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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총장, 시리아 반군 거점 공습 우려…'인도주의 악몽될 것'

[연합뉴스] 기사입력 2018/09/11 14:15

美 유엔대사 "러시아·이란·아사드, 이들립 허물려 해" 비판

(뉴욕=연합뉴스) 이준서 특파원 =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11일(현지시간) 시리아 반군의 최후 거점인 이들립주(州)에 대한 '최후공습'을 앞두고 "인도주의 악몽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이날 유엔본부에서 기자들에게 "이들립에 대한 전면적인 공습을 막는게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이들립 공격은 피투성이인 시리아에서도 그동안 보지 못했던 인도주의 악몽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이들립이 대학살의 현장이 되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구테흐스 총장은 "현재 이들립의 상황이 지속 가능하지 않고 테러리스트 그룹의 존재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점도 이해한다"면서도 러시아와 이란, 터키에 대해 타협책 마련을 거듭 촉구했다.

이와 관련 러시아와 이란, 터키는 협상을 이어가고 있지만, 휴전 합의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니키 헤일리 유엔주재 미국대사는 이날 시리아 사태를 논의하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러시아와 이란, 시리아의 아사드 정권은 이들립을 완전히 허물려고 하면서 정작 우리에게는 평화를 요구하고 있다"고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러시아를 비판했다.

jun@yna.co.kr

(끝)<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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