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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으로 출렁이는 해바라기 들판

백종춘 객원기자
백종춘 객원기자

[LA중앙일보] 발행 2018/07/27 레저 25면 기사입력 2018/07/26 17:41

전국서 농장 형태로 운영
가족나들이·데이트코스로
예술가들은 창작의 산실로

정열적이고도 화사한 해바라기가 들판을 황금빛으로 물들였다. 아련한 향수에 젖게 할 해바라기 농장은 주말 안식처로 안성맞춤이다. 사진은 스페인 안달루시아의 해바라기 평원.

정열적이고도 화사한 해바라기가 들판을 황금빛으로 물들였다. 아련한 향수에 젖게 할 해바라기 농장은 주말 안식처로 안성맞춤이다. 사진은 스페인 안달루시아의 해바라기 평원.

달려도 달려도 끝간데 없이 펼쳐진 들판, 그 들판이 온통 황금색으로 일렁인다. 하루 종일 달려도 스페인 안달루시아 평원의 황금빛은 여전했다. 소피아 로렌의 추억의 명작 '해바라기'에선 우크라이나의 들판이 이랬다. 바다의 신 포세이돈의 딸이 태양신을 흠모해 그의 사랑을 갈구해서 그 만을 바라봤대서 해바라기란 이름이 붙었다는 이 꽃, 이 꽃으로 전국이 온통 노랗게 물들었다.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작가들의 예술혼을 불러일으키는 창작의 산실로 여겨지는 전국의 해바라기 들판으로 가보자.



◆앤더슨 해바라기 농장, 조지아

'인생샷'을 노리는 연인들이나, 사진작가, 가족들의 주말 나들이 코스로도 좋겠다. 20년 동안 문을 열어 온 가족 농장으로 해바라기 농장은 이달초부터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해바라기 꽃이 지는 지는 때인 8월 하순께까지 일주일 내내 오전 8시 30분부터 저녁 8시 30분까지 문을 연다. 입장료는 차량 한 대당 10달러. 전문 사진작가는 1인당 35달러.

▶주소:3360 Shiloh Rd.,Cumminh, GA 30040



◆해바라기 미로, 뉴저지

매년 8월초부터 9월까지 뉴저지의 서섹스 카운티의 들판은 황금빛으로 물든다. 샌디스톤에 자리잡은 이곳의 해바라기는 모두 150만 그루. 주 전역에서 가장 큰 해바라기밭이다. 가족들 산책에도 좋고, 아이들 교육에도 좋겠다. 워낙 넓고 큰 밭이니 되돌아 나오는 길을 유념해야 겠다. 입장료는 차량 한 대당 10달러.

▶주소: 101 County Road 645, Liberty Farm, NJ 07826



◆프레드릭 농장, 뉴욕

클리프턴 스프링스에 자리잡은 이 농장의 피크는 8월 둘째주부터. 트랙터 라이드를 비롯해 가족용 즐길거리도 많다. 갓 짜낸 신선한 해바리기오일과 씨 등 간식거리를 살 수도 있다.

▶주소:2090 McBurney Rd., Clifton Springs, NY 14432



◆번사이드 농장, 버지니아

큰 접시만한 크기부터 조그만 쿠키만한 것까지 해바라기의 종류는 무려 70여 종류에 이른다. 버지니아의 이 농장에서는 그 중 30가지의 다양한 해바라기를 만날 수 있다. 9월 중순께는 해바라기 미로를 즐길 수도 있다. 돌아갈 대는 예쁘게 자란 해바라기를 살 수도 있다. 한 송이 1.50달러. 입장료는 1인당 6달러.

▶주소:11008 Kettle Run Road, Nokesville, VA 20181



◆해바라기 농장, 콜로라도

이곳은 해바라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어서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아이들은 염소와 라마, 양들에게 먹이를 줄 수도 있고, 건초더미에서 뛰놀 수도 있다. 주말에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정오까지 말을 탈 수도 있다. 7월은 목~일요일, 8~9월은 금~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농장 축제가 열린다. 해바라기밭은 8월 3일부터 한달간. 1인당 15달러.

▶주소:11150 Prospect Rd, Longmont, CO 80504

◆화이트홀 농장, 오하이오

그린 카운티의 옐로스프링스에 자리한 이 농장은 1842년에 지어져 국가사적지에 등재된 역사적인 곳이다. 이 농장에 자라는 해바라기는 40만 그루. 9월초에는 해바라기 그리기 행사도 펼쳐지는데, 이날 그림 그리기 강습도 받을 수 있다.

▶주소:2819 E State Route 29, Urbana, OH 43078

이외에도 하와이의 '듀퐁 파이어니어 와라우아 해바라기 농장', 일리노이의 'L&A 가족농장', 메릴랜드의 '매키-베셔즈 야생동물 관리구역', 앨라배마의 '오토거빌 해바라기 농장', 플로리다의 '하베스트문 농장', 캘리포니아의 '뮬러 랜치' 등에서도 만개한 해바라기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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