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s Angeles

Partly Cloudy
59.5°

2018.11.17(SAT)

Follow Us

김목사 살해 용의자는 '자폐증상' 20대 아들

[중앙방송] 기사입력 2009/03/05 18:47

앵커멘트) 오늘 새벽 카슨 지역에서 50대 한인 김연철 목사가 수차례 칼에 찔려 살해됐다는 내용, JBC 뉴스 속보로 계속 전해드리고 있습니다. 숨진 김목사는 토런스에 위치한 남가주 조이플 교회 담임목사로 밝혀졌고, 셰리프국은 이번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숨진 김목사의 아들을 체포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곽승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오늘 새벽 0시 30분쯤 웨스트 카슨 지역에서 토런스 남가주 조이플 교회 담임 목사인 쉰 두살 김연철 목사가 살해됐습니다.

김 목사는 오늘 자정이 조금 넘은 시각 사우스 버몬 애비뉴 인근 844 웨스트 232 가에 위치한 자택에서 수차례 칼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엘에이 검시소 에드 윈터 어시스턴트 치픕니다.

<녹취>

셰리프국은 김목사 살해 유력 용의자로 김씨의 아들 25살 김은배씨를 사건 직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체포된 김씨는 현재 100만 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된 채 구치소에 수감됐습니다.

셰리프국측은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했을때 김 목사가 이미 수 차례 칼에 찔려 의식을 잃은 상태였다고 전했으며 사건 발생 후 30분쯤 뒤 사망했다고 전했습니다.

주변 지인들에 따르면 용의자 김모씨는 평소 자폐증상을 보였으며, 항상 말이 없고 수줍음을 많이 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녹취> 그냥 자폐증이 있어서 가정이 그것떔에 기도 많이 하고 그것땜에 고통스러워 한거 외에는 아들에 대한 얘기는 잘 안하셨어요 목사님은... 그럼 어려움이 있었다는 걸 아는데 참 쇼킹한 뉴스예요...

살해된 김 목사는 한국 총신대를 졸업했고, 빛과 소금 교회에서 15년 전 부목사로 목회일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7년 전 토런스 지역에 남가주 조이플 교회를 설립해 담임목사로 지금까지 성실히 일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용의자 김씨의 정확한 살해 동기와 사건 경위에 대해 집중 수사중입니다.

JBC 뉴스 곽승훈입니다.


관련기사 조이플 교회 목사 살해 정신병 아들

오늘의 핫이슈

Branded Content

 

포토 뉴스

전문가 칼럼전문가 전체보기

HelloKTow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