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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담배하는 사람 뜨거운 차 마시면 식도암 발병 높아

[LA중앙일보] 발행 2018/02/08 미주판 6면 기사입력 2018/02/07 19:51

매일 담배를 피우거나 술을 마시는 사람이 뜨거운 차를 마셨을 경우 식도암 발생률이 크게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암연구기관(International Agency for Research on Cancer)은 매일 담배를 피우거나 차를 마시는 사람이 뜨거운 차나 아주 뜨거운 차를 마셨을 경우 일반인보다 식도암 발생률이 2배에서 5배 증가한다고 6일 내과연보(Annals of Internal Medicine)에 발표했다.

연구는 북경대 생물통계학 박사진들이 중국 성인 50만 명을 평균 9년 반 이상 추적해 분석했다.

북경대 준 박사는 "식도암은 흡연과 술, 위산 역류에 지속적으로 노출될 경우 발생한다"며 "여기다 뜨거운 차까지 결합하면 신체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주장했다.

연구는 따듯한 차와 뜨거운 차, 아주 뜨거운 차로 구분해 진행됐다. 하지만 국가와 지역마다 사람들이 신체적으로 느끼는 물의 온도차가 달라 객관적인 위험 온도는 측정할 수 없었다.

식도암은 전 세계에서 8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암이며 매년 40만 명이 숨지고 있다.

한편 전문가들은 "차는 다른 암 발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며 "흡연자와 음주 애호가들이 특히 주의하면 된다"고 조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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