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마이클 가펜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최근 인터뷰에서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추가 금리 인상에 나설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면서도 “은행 부문이 안정화하고 있고, 거시 경제 트렌드도 좋아 보인다”며 이같이 예상했다.
그는 올해 국내총생산(GDP)이 고점대비 1% 감소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는 평균적인 경기침체가 GDP의 1.5%를 감소시키는 것보다 적은 수준으로 가펜 이코노미스트는 “일반 경기침체보다 더 강도가 약한 ‘온건한’ 수준의 경기침체가 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은행 부문은 더 좋아지지도, 나빠지지도 않고 정체돼 있다”며 “고용과 다른 소비 지표는 경제가 전반적으로 견조함을 보여준다”고 진단했다.
고용시장은 특히 견조해 연준이 긴축 통화정책을 이어갈 수 있는 근거를 제공해준다고 평가했다. 지난 5월 비농업부문 고용은 33만9000명 증가해 시장 예상치를 훌쩍 웃돈 바 있다.
가펜 이코노미스트는 경제가 여전히 견조하다며 “은행 재무 건전성이 악화하고, 신용경색이 나타나지 않는 이상 경제가 경착륙(하드랜딩) 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