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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축제서 ‘독도’ 만난다…D-3 거리축제

D-3 거리축제 최종준비모임
‘독도문제 홍보관’ 개설 결정

한인거리축제에서 독도에 대한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 공간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오는 9일과 10일 양일간에 걸쳐 펼쳐질 제13회 한인거리축제를 준비 중인 준비위원회(위원장 김대균)가 4일 오후 7시 시카고 한인 상공회의소(회장 조찬조) 사무실에서 최종준비모임을 갖고 축제를 통해 독도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축제준비위원회와 상의가 공동으로 준비 중인 독도문제홍보관은 현재 응급치료실이 위치할 건물에 함께 위치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대균 준비위원장은 “축제를 찾는 모든 시민들에게 독도에 대한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국무 전 상의회장도 “독도가 한국과 일본의 분쟁이 될 문제가 아니라는 점을 역사적인 자료들을 통해 보여주게될 것”이라고 밝혔다.

상의에서는 축제가 끝난 이후에도 독도문제에 대한 웹사이트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 전 회장은 “1회성으로 그치지 않아야 한다는 점이 중요하다. 사이트가 향후 한인 2세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공간이 되도록 준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축제준비위원회는 이날 현재까지의 진행상황을 돌아보고 각종 사안들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최종 확정된 부스가 준비위원들에게 전달됐으며 스폰서 참여업체들과 개막식 주요 참가자 등에 대한 현황 등이 전달됐다. 또, 장충동과 우리끼리, 제주해물, 송도갈비 등 음식부스로 참여하는 업체들도 이날 모임에 참가해 자신들이 준비해야할 사안들과 준비위원회와 협조사안들을 점검하기도 했다.
축제준비위원회는 오는 8일 오후 6시 관계자 전원이 모여 이날 오후 8시부터 축제장소거리를 막고 이뤄질 텐트설치를 돌아보며 최종준비에 나서기로 결정했다.

문진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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