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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한국 중기 글로벌 투자 유치 행사

대한민국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기금관리형 준정부기관인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강석진·이하 중진공)은 지난 6일 뉴욕시 맨해튼 ‘PENN1’ 타워 이벤트홀에서 ‘KOSME 뉴욕 테크 데모 데이(KOSME NEW YORK TECH DEMO DAY)’ 투자유치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중진공 뉴욕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에서 운영 중인 ‘K-Tech 미국 투자유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국 중소벤처기업과 미국 투자자를 직접 연결해 투자 유치 기회를 확대하고, 급변하는 국제 통상 환경 속에서 글로벌 진출 전략을 점검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AI·바이오·헬스케어 등 첨단 분야의 높아지는 진입장벽에 대응해 ▶미국 시장 진출을 준비 중인 기술 기반 중소벤처기업 10개사의 IR 피칭 ▶미국 투자자와의 1대1 상담회 ▶네트워킹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서드 프라임(Third Prime), SOSV, 뉴욕 벤처스(NY Ventures), 도이치뱅크(Deutsche Bank) 벤처캐피탈리스트를 비롯한 글로벌 벤처캐피탈(VC)과 뉴욕시경제개발공사(NYCEDC), 뉴욕주경제개발청(ESD) 등 정부·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행사에는 ‘로플리(Lawfully: 대표 안준욱)’와 ‘㈜마라나노텍(대표 이혜연) 등 유망 벤처기업들이 참여했는데, 이혜연 대표는 “글로벌 VC와 투자은행 출신 멘토들과의 1대1 멘토링이 IR 피칭 준비에 큰 도움이 됐다”며 “이번 네트워킹을 기반으로 미국 시장 진출 가능성이 더욱 커졌다”고 전했다.   이병철 중진공 부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한국 유망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 진출과 미국 투자 유치를 위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해외 유수 VC 및 금융·산업기관과의 연계를 강화해 한국 기업들이 해외 투자 환경에 효과적으로 적응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욕 글로벌비즈니스센터(소장 백성우)는 맨해튼의 교통 허브인 펜스테이션 인근 PENN1 빌딩 14층에 위치하고 있는데, 현재 22개 국내 중소벤처기업이 입주해 있다. 이 센터는 독립 사무공간과 개방형 공유오피스 제공은 물론, 금융·투자·현지화 등 북미 진출 수요에 맞는 맞춤형 특성화 서비스를 통해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다. 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중진공 중진공 뉴욕 테크 데모 데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KOSME 뉴욕 테크 데모 데이 KOSME NEW YORK TECH DEMO DAY K-Tech 투자유치 프로그 이사장 강석진 뉴욕 글로벌비즈니스센터 소장 백성우

2025-06-09

시카고, 메모리얼 데이 연휴 강력 사건 대폭 감소

시카고 경찰에 따르면 올해 메모리얼 데이 연휴 기간 동안 발생한 총격 및 폭력 사건이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카고경찰은 올해 메모리얼 데이 연휴 기간 중 총 24명이 총격 피해를 겪었고 이 가운데 3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같은 기간 발생한 총격 피해자 41명(사망 9명)과 비교, 대폭 줄어든 수치다.   브랜든 존슨 시카고 시장은 이에 대해 올 들어 현재까지 폭력 범죄가 24% 감소한 점을 거론하며, 이는 경찰 활동뿐 아니라 도시 전반의 청소년 고용 확대, 행동 및 정신 건강 지원 서비스 제공 등 전반적인 안전 접근 방식의 결과라고 설명했다.     시카고대 범죄연구소의 캐티 힐 소장은 “시카고가 잘 대응하고 있지만, 뉴욕이나 로스앤젤레스와 비교하면 여전히 범죄율이 높다”며 “아직 자축하기는 이르며, 어떤 대책이 실제로 효과적인지 검토하고 진전하는 게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샌프란시스코, 필라델피아 등 다수의 도시들도 올 메모리얼 데이 연휴 기간 동안 범죄율이 감소한 것으로 보고됐다. 전문가들은 “팬데믹 기간 급증했던 범죄율이 이제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면서도 “진정한 시험대는 오는 7월 4일 독립기념일 연휴가 될 것이라며, 당국의 지속적인 대응과 정책 유지가 관건”이라고 전했다.     Luke Shin메모리얼 시카고 시카고 메모리얼 메모리얼 데이 시카고대 범죄연구소

2025-05-28

[애틀랜타 위크엔드] “캐릭터 의상 입고 ‘모모콘’ 가요”

메모리얼 연휴인 5월 넷째주 주말, 가족, 친구들과 함께 볼만한 이벤트를 찾아 계절 이벤트를 즐겨보자. 24~25일 주말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 가볼만한 축제와 행사를 간추려 소개한다.   ▶모모콘= 애니메이션, 게임, 만화 속 캐릭터 축제인 ‘모모콘’이 22~25일 조지아 월드 콩그레스 센터에서 열린다. 전세계 애니메이션과 비디오게임을 좋아하는 팬들이 캐릭터 의상을 따라 입고 유명 성우, 작가를 만나 이야기를 나눈다. 자세한 프로그램별 일정은 홈페이지(www.momocon.com) 참조. 285 Andrew Young International Blvd NW, Atlanta, GA   ▶애틀랜타 재즈 페스티벌= 전국 최대 규모의 무료 재즈 음악회 중 하나인 애틀랜타 재즈 페스티벌이 올해 다시 열린다. 1978년 시작된 이 축제는 라이어널 햄프턴, 디지 길레스피, 윈튼 마살리스 등 다양한 재즈계 거장이 공연을 펼쳐왔다. 소울풀한 색소폰부터 에너지 넘치는 트럼펫, 파워풀한 보컬리스트의 매력에 매년 20만명 이상의 방문객을 모은다. 24일~26일 오후1시~9시. Piedmont Park, 160 Trinity Avenue, SW. Suite 2100, Atlanta, Georgia 30303 ▶알파레타 예술 거리 축제= 윌스 파크에서 메모리얼 데이 기념 예술축제가 열린다. 100여명 이상 예술인의 다채로운 공예작품을 구경하고 맛있는 축제 음식을 먹을 수 있다. 어린이들을 위한 페이스페인팅, 모래놀이, 보물찾기 이벤트가 예상돼 있다. 24~25일 오전10시부터 오후5시. 175 Roswell Road, Alpharetta, Georgia   ▶스톤마운틴 메모리얼데이 기념식= 스톤마운틴 공원이 4일간 메모리얼 추모식을 연다. 잔디밭에서 화려한 조명과 불꽃놀이가 펼쳐질 예정이다. 군인은 무료 참석이 가능하며 직계가족은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입장료는 5불부터. 23~25일. 오전10시부터 오후9시. 조명쇼는 오후9시30분 시작. 1000 Robert E. Lee Blvd. Stone Mountain, GA 30083   ▶딸기농장 체험= 봄기운이 만연한 5월말, 새빨갛게 익은 딸기를 맘껏 딸 수 있다. 딸기수확 시즌은 보통 4월부터 7월초까지 이어진다. 조지아에서는 서던 벨(Southern Belle), 미참(Mitcham), 피츠제럴드(Fitzgerald) 농장이 유명하다. 직접 만든 딸기 파이와 아이스크림을 함께 맛볼 수 있다.     ▶청춘뮤지컬 그리스= 인기 뮤지컬 브랜드인 ‘그리스’가 23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매주 목, 금, 토, 일요일 한달간 마리에타 스트랜드(Strand) 극장에서 펼쳐진다. 고등학생 대니 주코가 샌디 올슨을 만나 벌어지는 일을 중심으로 10대들의 꿈과 열정, 우정과 사랑을 다뤘다. 티켓은 40불부터. 117 N Park Sq NE, Marietta, GA   ▶Brew at the Zoo= 애틀랜타 동물원이 지역 양조장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맥주 축제를 연다. 조지아 전역의 양조장에서 만든 맥주와 와인을 맛보고 라이브 음악을 즐길 수 있다. 매년 메모리얼 연휴에 열리는 이 행사는 주민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입장권만 구매하면 무제한 맥주 및 와인 시음이 가능하다. 24일 오전9시부터 오후5시. 티켓은 60불부터. 800 Cherokee Avenue SE, Atlanta GA애틀랜타 위크엔드 애틀랜타 재즈 애틀랜타 지역 메모리얼 데이

2025-05-23

메모리얼데이 연휴 IL 210만명 떠난다

올해 메모리얼 연휴 기간 중 210만명 이상의 일리노이 주민이 여행을 떠날 것으로 나타났다.     전미자동차협회(AAA)도 메모리얼 데이 연휴 기간 중 210여만명의 일리노이 주민들이 차량이나 비행기 등을 통해 최소 집과 50마일 이상 거리의 여행을 떠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작년에 비해 약 5만명 가량 증가한 수치다. 팬데믹 이전인 2019년의 208만명보다 소폭 늘어났다.     전미자동차협회는 전국적으로는 4510만명이 메모리얼 연휴 기간 여행에 나설 것으로 추산됐다.   한편 일리노이 톨웨이국은 메모리얼 데이 연휴 기간 중 800만명 이상의 운전자가 일리노이 톨웨이를 이용할 것으로 추산했다. 이는 전년에 비해 약 4% 증가한 수치다.     일리노이 톨웨이국은 20일 올해 메모리얼 데이 연휴 기간 중 지난해보다 훨씬 많은 차량이 톨웨이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톨웨이국은 23일부터 27일 사이 톨웨이 시스템을 이용할 차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 중 가장 바쁜 날은 금요일인 24일. 이날 하루 모두 190만대의 차량이 도로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 이는 평일 160만대에 비하면 30만대 가량 늘어난 숫자로 도로 공사 중인 일부 구간에서는 극심한 교통 정체 현상도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이에 일리노이 톨웨이국은 연휴 기간 중인 금요일부터 화요일 오전 9시까지는 도로 공사를 일시 중단하고 도로 위에 멈춰 있는 차량을 신속하게 견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운전자들로 하여금 도로 공사 구간 내 최고 속도를 준수할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현재 공사 중인 294번 고속도로 북쪽 방향과 남쪽 방향, 290번과 88번, 55번 고속도로와 만나는 구간 등은 일부 램프가 폐쇄되어 있기 때문에 운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또 88번 고속도로와 드캘브 오아이스가 만나는 지역은 차선이 줄어들어 정체가 예상된다.   Nathan Park 기자메모리얼 연휴 메모리얼 연휴 일리노이 주민들 메모리얼 데이

2025-05-21

[애틀랜타 위크엔드] '404 데이'는? 지역번호+킹 목사 서거일

4월 첫째주 주말. 가족, 친구들과 오붓하면서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곳은 없을까.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 가볼만한 이벤트를 간추려 소개한다.   ▶404 데이 축하 기념 행사= 매년 4월 4일은 애틀랜타 전역에서 성대한 축제가 벌어지는 날이다. 애틀랜타 지역번호인 404와 같고, 마틴 루터 킹 주니어 목사의 서거일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먼저 404데이 퍼레이드가 피치트리 스트리트를 따라 열린다. 퍼레이드는 Ralph McGill Boulevard에서 출발해 Underground Atlanta까지 이어진다. 5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6일에는 키즈 축구 등 운동경기와 가족이 함꼐 할 수 있는 장애물 코스 등 다양한 게임이 열리는 커뮤니티 데이가 무료로 개최된다. 정오부터 오후 3시까지. Washington Park Natatorium, 102 Ollie St NW, Atlanta, GA, 30314   ▶초콜릿 만들기 클래스= 1986년 개업한 초콜릿 매장에서 초콜릿의 역사에 대해 배우고, 직접 나만의 초콜릿 바크, 신선한 딸기 초콜릿 딥을 만들어보는 체험 수업. 결혼 기념일 등 로맨틱한 날을 위해 가보자. 18세 이상 신청 가능하다. 10명 이상 참가시 단체 프라이빗 이벤트로도 열 수 있다. 참가비는 70불. 홈페이지(www.chamberlainschocolate.com)에서 신청 가능한 날을 보고 사전 예약해야 한다. Chamberlains Chocolate Factory, 1575 Old Alabama Road, Roswell, GA 30076   ▶판다 페스트= 미국 최대 규모의 아시안 푸드 페스티벌인 ‘판다 페스트(Panda Fest)’가 열린다. 15피트의 거대한 판다 풍선이 참가자를 반기는 가운데 100곳 이상의 음식 부스가 차려진다. 아시안 전통춤, K팝 무대를 관람하고 마작 체험을 할 수 있다. 입장료는 13~35불. 4~6일 개최.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토요일 10시)까지. Atlantic Station Pinnacle Lot, 221 20th St, Atlanta, GA 30363   ▶스프링 페스티벌 온 폰스= 옴스테드 리니어 공원(Olmsted Linear Park)에서 봄마다 열리는 예술 및 공예 페스티벌. 미국을 대표하는 조경 건축가 프레드릭 옴스테드가 설계한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125개 이상의 예술 및 공예 전시를 즐길 수 있다. 어린이 놀이 공간과 다양한 음식 및 음료 코너도 마련된다. 5~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Olmsted Linear Park, 1788 Ponce De Leon Ave NE, Atlanta, GA 30307   ▶캅 카니발= 신나는 놀이기구, 클래식한 카니발 게임,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하는 가족 친화적인 축제! 무료 서커스 공연도 펼쳐진다. 아슬아슬한 외발 자전거쇼와 모터바이크 묘기를 선보이는 서커스는 주말 오후 3시, 7시, 9시 세 차례 예정돼 있다. 라이드 무제한 탑승 팔찌는 37불이며 1회 탑승권은 1.5불. 5~6일 오후 1시부터 11시. 추가 날짜 운영 예정. Town Center at Cobb, 400 Ernest W. Barrett Parkway NW, Kennesaw애틀랜타 위크엔드 데이 404데이 퍼레이드 초콜릿 매장 딸기 초콜릿

2025-04-04

애니타임 키친, 스타 셰프 정지선과 콜라보 팝업

네플릭스 인기 프로그램 ‘흑백 요리사’의 정지선 셰프(한국 티엔미미 레스토랑 대표)와 뉴욕 퓨전 한식당 ‘애니타임 키친(Anytime Kitchen: 대표 알렉스 최)’이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뉴저지주 포트리점, 22일부터 23일까지 뉴욕시 맨해튼점에서 콜라보 팝업 데이 행사를 연다.   이번 콜라보 이벤트에서는 정 셰프의 한국식 중식 대표 메뉴와 애니타임 키친의 퓨전 한식 메뉴 일부를 내놓을 예정으로, 두 곳의 장소와 두 개의 셰프 메뉴가 준비된다.     이와 함께 추가로 정 셰프 팀의 제이 전 셰프가 소개하는 일식 애피타이저와 애니타임 키친의 테디 장 셰프의 신메뉴 등도 추가로 차려질 예정이다.     또 이벤트 시간이 끝난 후에는 정 셰프의 음식 문화에 대한 의견과 요리사로서의 도전과 철학, 그리고 나아갈 방향에 대해 ‘Anytime Bar & Billiards’에서 자연스러운 담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뉴욕 애니타임호스피탈리티(사장 최성규) 소속의 인기 퓨전 한식당 계열인 애니타임 키친 알렉스 최 대표가 인기 프로그램이었던 흑백 요리사의 중식 전문가 정지선 셰프의 열정과 마음에 매료되어 직접 성사시켰다.   유명 셰프의 전성시대인 한국에서 정 셰프는 도제식 교육 방식으로 유명한 한국식 중식 분야에서 여성 셰프가 본인의 아이디어를 끊임없이 발굴해 낸 요리사로 잘 알려져 있다.     대중에게 자기만의 독창적인 음식을 제공하겠다는 의지가 프로그램 내에서 보이는 쇼맨십이나 연출과는 분명히 다르다며, 음식 안에 담긴 그녀의 근성을 애니타임키친과 함께 뉴욕 시장에 전달하고 싶어서라고 설명한다.   그는 한국에서 상당한 인정을 받은 중식 셰프가 뉴욕에서도 한국식 중식과 한식 퓨전 요리와 콜라보를 했을 때는 어떠한 묘미로 뉴요커를 사로잡을지 이러한 도전에 궁금하다며, 최고의 미식가들이 이런 열정을 내보였을 때 내심 알아주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오랜 시간 고기 정형업과 레스토랑업에 종사했던 아버지 밑에서 먼발치로 보고 배운 알렉스 최 대표는 식자재에 대한 분별만큼은 그 누구보다 못하지 않다며, 소비자가 선호하는 식자재를 현지에 맞게 활용해 개량되고 개발하는 퓨전 형태의 음식을 앞으로 호스피탈리티 내의 다른 키친에도 확대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연장선으로 호스피탈리티의 외부 캐터링 팀은 3월 말부터 뉴욕의 대표 골프장인 뉴욕컨트리클럽에서 이벤트 캐터링, 그릴룸, 골프 아우팅 파티를 담당한다.     뉴욕의 골프장에서 이른바 한국식 그늘집 음식 문화 소비가 필요하다는 아이디어에 뉴욕에서도 한국의 골프장과 유사한 그늘집 음식을 시도하여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애니타임 키친 정지선 셰프 스타 셰프 정지선과 콜라보 팝업 Anytime Kitchen 뉴욕 인기 퓨전 한식당 애니타임 키친 뉴저지주 포트리점 애니타임 키친 뉴욕시 맨해튼점 애니타임 키친 콜라보 팝업 데이 행사

2025-03-17

시카고, ‘성 패트릭 데이’ 즐기기 좋은 도시 6위

시카고가 미국서 ‘성 패트릭 데이’(St. Patrick's Day∙매년 3월 17일)를 즐기기에 가장 좋은 도시 중 한 곳으로 꼽혔다.     금융정보 웹사이트 월렛허브(WalletHub)는 최근 대도시 200곳을 대상으로 성 패트릭 데이를 즐기기 좋은 순위를 매겼다.     각 도시의 성 패트릭 데이 전통, 안전 및 접근성, 날씨, 비용 등의 지표를 사용해 평가했는데 시카고는 중서부 도시 가운데 가장 높은, 전체 6위에 올랐다.     시카고는 아일랜드계 인구 비율 최상위권, 아이리시 펍(7위), 평균 맥주 가격(46위), 그리고 시카고 강 초록색으로 물들이기•성 패트릭 데이 퍼레이드 전통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성 패트릭 데이는 아일랜드에 기독교를 처음 전파한 수호 성인 패트릭(386~461년)을 기리는 행사로 아일랜드계가 많은 미국 도시 곳곳에서 열린다. 연방 센서스 자료에 따르면 미국 내 아일랜드계 인구는 3200여만명으로 아일랜드 본토 인구(530만 명)의 약 6배에 이른다. 시카고 시는 보스턴에 이어 미국에서 두번째로 아일랜드계가 많은 곳으로 알려졌다.   시카고 시는 지난 1962년부터 성 패트릭 데이에 앞서 시카고 강에 초록 염료를 푸는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배관공 노조인 '시카고 플러머 유니언'(CPU) 소속 회원들이 배를 타고 시카고 강을 따라 돌며 초록색 염료를 뿌리는 작업을 보기 위해 매년 100만 명 이상의 인파가 몰린다. 친환경 오렌지 파우더를 원료로 하는 초록색 염료의 제조 방법은 철저히 비밀에 부쳐져 있다.   시카고 서 서버브 네이퍼빌은 이번 평가서 전체 21위, 일리노이 주 2위에 올랐다. 네이퍼빌은 높은 아일랜드 인구 비율과 행사를 즐기기에 안전한 환경 등이 평가받았다.     전체 1위는 보스턴이 차지했고 이어 레노(네바다)•사바나(조지아)•산타 로사(캘리포니아)•워체스터(매사추세츠)•시카고•뉴욕(뉴욕)•헨더슨(네바다)•버팔로(뉴욕)•피츠버그(펜실베이니아)가 차례로 2위부터 10위까지를 기록했다. 이 외 중서부 도시 가운데 미네소타 주 세인트폴(11위), 캔자스 주 오버랜드 파크(13위), 아이오와 주 드모인(14위)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한편, 시카고서는 오는 15일 오전 10시 시카고 강 초록색 물 들이기 행사가 진행된다.   Kevin Rho 기자시카고 패트릭 패트릭 데이 시카고 뉴욕 아일랜드계 인구

202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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