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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규호·형석씨 부자의 이색 세미나…시 창작 강연, 바이올린 연주

아버지는 문학, 아들은 음악을 소개하며 마음과 영혼의 치유, 구원에 이르는 길에 관해 의견을 나누는 이색 세미나가 열린다.   한미가정상담소(이사장 수전 최)는 오는 27일(금)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스탠턴 사무실(12362 Beach Blvd, #1)에서 ‘문학과 음악에 의한 마음과 영혼의 치유와 구원’이란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내과 의사 소설가’로 널리 알려진 연규호씨는 시 창작의 6단계를 강연한다. 연씨의 아들이자 ‘바이올리니스트 변호사’로 통하는 연형석(영어명 윌리엄 연)씨는 귀에 익은 바이올린 연주곡 6곡을 선사한다.   연규호씨는 “인간은 죽음에 대한 공포를 가지고 태어나 평생 구원을 얻으려고 노력한다. 아리스토텔레스가 문학 창작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카타르시스를 느끼며 구원을 추구한다고 한 것처럼 문학과 음악은 종교와 더불어 구원에 대한 갈망을 채워 주는 방법이기도 하다”라고 말했다.   연형석씨는 고교 졸업 당시 캘리포니아 올스테이트 심포니에서 악장을 맡았고 UC버클리를 정치학 전공, 음악 부전공으로 졸업했다. 샌프란시스코 음악원에서 바이올린 석사 학위를 받은 뒤, 헤이스팅스 로스쿨을 나와 변호사가 됐다. 콰르텟, 심포니 단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세미나 관련 문의, 신청은 전화(714-873-5688, 892-9910)로 하면 된다.연규호 세미나 연규호 형석 이색 세미나 세미나 관련

2025-06-11

“중국 동북공정 반박 위해 소설 썼죠” 소설가 연규호 씨 역사 소설

연규호 작가가 역사장편 소설 ‘투탕카멘의 녹슨 단검(사단법인 한국소설가협회.사진)’을 출간했다.     ‘투탕카멘의 녹슨 단검’은 연규호 작가가 지난 5~6년동안 한민족 상고사(고조선과 요하문명) 연구를 통해 한민족이 황하문명보다 1000여년전부터 요하, 몽고, 만주 산동반도, 한반도에 문명을 이루고 있었지만 중국과 일본에 의해 말살 당해 상고사가 전무한 것을 알게 된 것에서부터 시작됐다.       연작가는 “중국의 동북공정으로 한민족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며 “중국 동북공정을 반박하는 역사 소설을 출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연작가는 3년에 걸친 고증과 한국 소설가협회 이사장, 김호운 소설가, 서울대학교 신용하 교수, 미주 최용완 시인 등의 도움을 받아 집필을 끝냈다.     연작가는 "한국에서 출간 후 교보문고에서 판매되고 있는데 동북공정을 다룬 역사소설이라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향후 영어로 번역해 한국 역사를 왜곡하는 중국과 일본을 반박하는데 작은 힘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미주소설가협회 전 회장인 연규호 작가는 내과전문의로 일하다 은퇴 후 현역 소설가로 활동하고 있다.     제22회 미주문학상, 제5회 미주 펜문학상, 제6회 한국소설가협회 해외한국소설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투탕카멘의 녹슨 단검’은 반디서점이나 알라딘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은영 기자중국 소설 한국소설가협회 해외한국소설문학상 사단법인 한국소설가협회 소설가 연규호

2022-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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