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규호·형석씨 부자의 이색 세미나…시 창작 강연, 바이올린 연주
27일 스탠턴 한미가정상담소

연규호 작가
한미가정상담소(이사장 수전 최)는 오는 27일(금)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스탠턴 사무실(12362 Beach Blvd, #1)에서 ‘문학과 음악에 의한 마음과 영혼의 치유와 구원’이란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내과 의사 소설가’로 널리 알려진 연규호씨는 시 창작의 6단계를 강연한다. 연씨의 아들이자 ‘바이올리니스트 변호사’로 통하는 연형석(영어명 윌리엄 연)씨는 귀에 익은 바이올린 연주곡 6곡을 선사한다.

연형석 변호사
연형석씨는 고교 졸업 당시 캘리포니아 올스테이트 심포니에서 악장을 맡았고 UC버클리를 정치학 전공, 음악 부전공으로 졸업했다. 샌프란시스코 음악원에서 바이올린 석사 학위를 받은 뒤, 헤이스팅스 로스쿨을 나와 변호사가 됐다. 콰르텟, 심포니 단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세미나 관련 문의, 신청은 전화(714-873-5688, 892-991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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