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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코리아가 한국보육진흥원에 패밀리 세이프티 캠페인 운영 기금 2억 5000만 원 전달

[OSEN=강희수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윤모)가 한국보육진흥원에 ‘패밀리 세이프티 캠페인(Family Safety Campaign)’의 운영 기금 2억 5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 전달식은 1월 28일 볼보자동차코리아 용산 전시장에서 진행되었으며,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와 한국보육진흥원 조용남 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한국보육진흥원과의 협력을 통해, 출산 및 육아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부모와 아이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이는 볼보자동차의 ‘인간 중심(Human-centric)’ 철학에 기반한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저출생 현상이 심화된 국내에 맞춰 해석한 행보로, 가족 구성원 모두가 적극적으로 육아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마련하고 있다. 대표적인 활동으로 아이들의 보행 안전을 지키는 ‘어린이 안전 키링’을 약 1만 5000여 개를 제작해 전국 육아종합지원센터에 배포했고, ESG 활동을 인증하는 ‘우리가족 지구사항 캠페인’, 아파트 단지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볼수록 보여요’ 캠페인도 펼쳤다.  이외에도 작년 12월 진행한 ‘볼보 장난감 병원’과 같이 부모와 아이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장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하고 운영하며, 스웨덴식 가족 친화 문화를 한국 사회에 꾸준히 알리고 있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는 “미래 세대를 위해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겠다는 볼보자동차의 약속을 한국보육진흥원과 함께 이어가고 있다”며 “가족 모두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는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앞으로도 출산 및 육아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지역 사회와 동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강희수([email protected])

2026.01.28.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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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주변 장애물 10cm 오차까지 잡는다...현대차·기아가 '비전 펄스' 공개

[OSEN=강희수 기자] 현대자동차·기아가 주행 안전을 획기적으로 높여줄 수 있는 기술을 공개했다. 차량 주변 장애물을 10cm 오차까지 잡아 내는 기술이다. 현대차·기아는 UWB(Ultra-Wide Band) 전파를 활용해 차량 주변 장애물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정확히 파악해 운전을 보조하는 첨단 센싱 기술, ‘비전 펄스(Vision Pulse)’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 비전 펄스 기술이 실린 차량은 UWB 모듈이 전파를 주변으로 발산한다. 만약 주변의 다른 차량이나 오토바이, 자전거, 보행자 등에도 UWB 신호를 발산하는 모듈이 있다면 양쪽 UWB 모듈이 각각 서로 신호를 주고받는 시간을 측정하게 되고 이를 통해 상대방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한 뒤 충돌이 예상되는 경우에는 경고를 준다. 비전 펄스 기술을 활용하기 위해 별도 UWB 모듈을 차량에 설치할 수도 있으나, ‘디지털 키 2’가 장착된 차는 해당 모듈이 이미 적용돼 있어 별도 장치를 설치하지 않고도 활용이 가능할 수 있다. 특히 UWB의 특성상 GHz(기가헤르츠)폭의 초광대역 전파를 사용하기 때문에 다른 전파와의 간섭이 적고, 회절과 투과 성능이 뛰어나 장애물이 많은 도심지 교차로 등에서도 반경 약 100m 범위에서 사물의 정확한 위치를 10cm 오차 범위 내로 파악할 수 있다. 또한 UWB는 야간이나 악천후에서도 99% 이상의 탐지 성능을 유지할 수 있고, 1~5ms(밀리초, 1천분의 1초) 수준의 빠른 통신이 가능해 실시간 안전 관리에 유용하다. 현재 카메라와 레이다, 라이다 등 센서 융합을 통해 사고를 예방하는 기술은 많은 기업이 활발히 개발하고 있지만 보이지 않는 사각지대를 대상으로 한 장애물 감지 연구는 미흡한 실정이다. 소수의 기업이 개발중인 사각지대 감지 기술마저 대부분 도로 구조물 등에 고정형 기기를 설치하거나 상대적으로 느린 통신 전파망과 영상에 의존해 정확도가 떨어지고 처리 속도가 늦어진다는 단점이 있었다. 현대차·기아가 공개한 비전 펄스 기술은 UWB 전파를 활용함으로써 정확하고 빠른 통신이 가능하며 차량에 이미 삽입돼 있는 UWB 모듈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경제성까지 갖췄다. 또한 상대적으로 저렴한 UWB 모듈의 특성상, 비전 펄스 기술이 활용되면 라이다와 레이다 등 고가의 차량 센서를 줄일 수 있기 때문에 가격을 크게 낮추면서도 안전성을 담보한 주행 안전 보조 기능을 구현할 수도 있다. 이밖에도 현대차·기아는 차량 주변의 여러 객체들이 고속으로 움직이더라도 각각의 위치를 정확히 예측할 수 있는 알고리즘을 개발해 적용함으로써 기술의 활용성을 높였다. 현대차·기아는 비전 펄스 기술이 운전 보조나 주행 안전 보조 외에도 다양한 산업 분야와 사회 공공 영역에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비전 펄스는 지게차 등 산업 현장의 모빌리티에 적용하면 작업자와의 충돌을 방지해 산업재해를 크게 줄일 수 있으며, 지진 등의 재해로 사람이 매몰됐을 때 구조 요원에게 실종자의 정확한 위치를 알려줄 수도 있다. 이날 현대차·기아는 비전 펄스의 기술적 특장점과 활용성을 보여주는 유튜브 영상도 함께 공개했다. ‘Sight beyond Seeing: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기술’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현대차·기아는 유치원 아이들과 버스에 비전 펄스 기술을 시범 적용하고 이를 통해 아이들의 통학 안전을 지키는 모습을 담았다. 특히 아이들이 UWB 모듈을 가지고 다니기 쉽도록 수호신 캐릭터 키링(Key Ring) 형태로 제작해 가방에 걸도록 하는 아이디어를 선보였으며, 키링에 ‘수면 무드등’의 기능을 더함으로써 아이들이 자기 전 수면등을 켜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전원에 연결하도록 해 충전까지 이어지도록 설계했다. 현대차·기아 관계자는 “비전 펄스는 다른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대차·기아의 철학이 담긴 기술”이라며 “무한한 활용성을 가진 기술인만큼 산업의 경계를 넘어 더 많은 분야에서 ‘인류를 위한 진보(Progress for Humanity)’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기아는 2025년부터 기아 PBV 컨버전센터(경기도 화성시) 생산라인에 비전 펄스 기술을 도입해 지게차와 작업자 간 충돌 사고를 방지하는 실증 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한 현대차는 지난해 10월 부산항만공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부산항 터미널과 배후단지 현장에서 산업 모빌리티와 작업자 간 충돌사고 예방 등의 실증 사업을 추진하며 기술을 검증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강희수([email protected])

2026.01.28.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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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귀향길” 위해 현대차·기아가 설 특별 무상점검

[OSEN=강희수 기자] 현대자동차(제네시스 포함)와 기아가 설 연휴를 맞아 2월 11일부터 13일까지 양사의 전국 서비스 거점에서 설 특별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설 특별 점검은 기본항목 점검(브레이크 패드·공조장치·타이어·등화장치), 엔진룸 점검(오일류·냉각수·워셔액·배터리), 전기차 특화 점검(냉각수 및 고전압 배터리) 등으로 구성돼 있다. 점검 후 부가 서비스로 워셔액도 무상 지급된다. 무상점검을 받고자 하는 이들은 2월 2일부터 4일까지 마이현대(myHyundai), 현대인증중고차(HyundaiCertified), 기아 앱(Kia App), 마이제네시스(MYGENESIS) 등 각 브랜드의 고객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에서 무상점검 쿠폰을 발급받을 수 있다. 현대차/제네시스 고객은 전국 블루핸즈, 기아 고객은 직영 서비스센터 및 오토큐를 방문해 무상점검 쿠폰을 제시하고 점검을 받으면 된다. 현대차·기아 관계자는 “고객의 안전한 귀향길에 도움이 되고자 무상 점검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차량 점검 등 고객 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강희수([email protected])

2026.01.28.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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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확장하는 ‘더 기아 PV5’...WAV오픈베드패신저 도너모델 계약 개시

[OSEN=강희수 기자] ‘더 기아 PV5’가 빠르게 모델을 확장하고 있다. 교통약자와 소상공인, 컨버전 업체를 위한 PBV, WAV오픈베드패신저 도너모델이 출시됐다. 기아는 휠체어 탑승 승객 이동에 특화된 ‘더 기아 PV5 WAV(Wheelchair Accessible Vehicle, 이하 PV5 WAV)’와 물류 업무 효율을 극대화한 소형 상용 모델 ‘더 기아 PV5 오픈베드(이하 PV5 오픈베드)’, 컨버전에 최적화된 ‘더 기아 PV5 패신저 도너모델(2-3-0 베이스, 이하 PV5 패신저 도너모델)’의 계약을 28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도너모델은 컨버전 전용 모델로, 컨버전 업체가 특장/인증 완료 후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는 미완성자동차를 말한다. PV5 WAV는 보다 나은 이동의 자유를 제공하고자 하는 기아의 의지가 반영된 차량으로 휠체어 이용 승객의 편리하고 안전한 이동을 위해 국내 전기차 최초로 측면 출입 방식이 적용됐다. 후면부 러기지 공간으로 탑승하게 만들어진 기존 특장 차량은 경우에 따라서 휠체어 승객이 인도에서 차도로 내려가야 되는 불편함이 존재했다. 기아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PV5 WAV에 775mm의 넓은 개구폭을 확보한 측면 슬라이딩 도어를 장착했으며, ‘수동식 인플로어 2단 슬로프’를 통해 인도에서 휠체어 승객의 출입이 가능하도록 했다. 수동식 인플로어 2단 슬로프는 탑승환경에 따라 1단 또는 2단으로 길이를 조절할 수 있고, 한국산업표준(KS) 권장 사양의 수동식/전동식 휠체어가 이용 가능한 740mm의 유효폭을 확보했으며 최대 300kg의 하중을 지지한다. 미사용시 실내 바닥 아래에 수납할 수 있어 장착 및 탈착의 번거로움을 줄이고 슬로프 탑재를 위한 별도 공간을 필요로 하지 않아 실내를 넓게 활용할 수 있게 해준다. PV5 WAV는 휠체어 전후방 고정장치와 휠체어 승객용 3점식 안전벨트가 적용돼 휠체어 탑승객의 안전한 이동을 돕는다. PV5 WAV 뒷좌석에는 폴딩과 리클라이닝 기능이 적용된 6:4 쿠션 팁업시트를 설치해 우측 시트를 접어 올려 휠체어 승객이 탑승하고 좌측 시트에 동승자가 나란히 앉아 이동할 수 있도록 했으며 매뉴얼 에어컨과 후석 대화모드도 장착했다.  PV5 WAV의 판매 가격은 세제혜택 적용 전 개별소비세 3.5% 기준 5300만 원이다. 전기차 세제혜택과 정부 및 지자체 보조금을 고려할 경우 서울시 기준 4268만 원에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교통약자의 이동을 지원하는 휠체어 탑승설비 장착 추가 지원금 200만 원 포함, 청년 생애 최초 구매자/차상위 이하 계층 구매자 추가 지원금 등 미포함 기준) 물류 업무의 효율을 극대화한 기아의 차세대 소형 상용 모델 PV5 오픈베드도 이날 출시됐다.  PV5 오픈베드는 적재함의 사용 편의성을 높여줄 다양한 사양과 함께 승용 모델에 준하는 안전 및 편의 사양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기아는 PV5 오픈베드에 ‘원터치 타입 히든 데크 게이트 잠금 레버’를 후면 데크 게이트에 설치해 편리한 작동은 물론 잠금 레버 걸이의 녹 발생을 방지했으며, 측면/후면 스텝(발판) 및 리어 데크 게이트 내측 접이식 보조 스텝을 적용해 적재함이 닫혔을 때와 열렸을 때 모두 편히 오르내릴 수 있도록 했다. 적재함을 손쉽게 열고 닫을 수 있도록 무거운 스틸 대신 아노다이징 공법을 적용한 알루미늄 소재를 사용해 가볍고 부식에 강한 측면과 후면 데크 게이트를 완성했다. PV5 오픈베드는 기존 소형 상용 모델과 차별화된 안전 및 편의사양이 대거 적용됐다. 운전자 안전을 고려해 7개의 에어백과 함께 전방 충돌 방지 보조,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차로 유지 보조 2, 고속도로 주행 보조, 스티어링 휠 그립 감지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기본 적용했다. 이와 함께 실내/외 V2L, 12.9인치 PBV 전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서라운드 뷰 모니터, 후측방 모니터, 전자식 변속 기어, 기아 디지털 키 2 터치, 100W C타입 충전 포트 등을 적용해 고객에게 편안한 업무 환경을 제공한다. PV5 오픈베드의 판매 가격은 베이직 스탠다드 4345만 원, 베이직 롱레인지 4615만 원, 플러스 스탠다드 4695만 원, 플러스 롱레인지 4965만 원이다. 전기차 세제혜택과 정부 및 지자체 보조금을 고려할 경우 서울시 기준 베이직 스탠다드 2995만 원, 베이직 롱레인지 3070만 원, 플러스 스탠다드 3345만 원, 플러스 롱레인지 3420만 원 수준으로 구매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 소상공인/차상위 이하 계층, 농업인 구매자 추가 지원금 등 미포함 기준) 기아는 이날 사업자가 각종 비즈니스에 적합하게 차량을 개조할 수 있도록 컨버전 최적화 사양을 탑재한 PV5 패신저 도너모델도 함께 계약을 시작했다. 기아는 컨버전 업체가 부품을 탈거해 폐기하는 단계를 줄여 자원 활용을 최적화하고 작업 편의성 및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PV5 패신저 도너모델을 기획했다. 이에 따라 PV5 패신저 도너모델은 패신저 5인승(2-3-0)을 기반으로 2열 시트와 3열 러기지 보드 등 컨버전 과정에서 불필요한 부품을 미장착한 상태로 출고된다. PV5 패신저 도너모델은 추가 전장 제품에 손쉽게 12V 전력을 연결할 수 있도록 해주는 ‘조인트 블록’,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IVI)을 통해 차량 데이터 송수신 및 외부 전장 제품을 제어할 수 있도록 해주는 ‘PIM(PBV Interface Moduler) 제어기’ 등 컨버전 작업에 최적화된 전용 사양이 기본 적용돼 컨버전 업체가 보다 손쉽고 안정적으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PV5 패신저 도너모델의 판매 가격은 4990만 원이다. PV5 패신저 도너모델은 컨버전 업체가 컨버전 및 인증을 완료한 후 고객에게 판매되며, 고객이 구매하는 신차 시점에 전기차 세제혜택과 정부 및 지자체 보조금이 반영된다. 한편 기아는 3가지 PV5 모델 출시를 기념하며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한다. 기아는 PV5 WAV의 가치를 알리는 디지털 광고 캠페인을 28일부터 시작한다. 이번 캠페인은 PV5의 ‘하나의 공간, 무한대의 라이프’ 메시지를 ‘계단뿌셔클럽’을 창업한 박수빈 공동대표와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PV5 WAV의 가치와 교통약자를 연결하는 새로운 소통 방식을 주제로 ‘소통 전문가’ 김창옥 강사와 박수빈 대표가 함께하는 강연도 김창옥 강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네이밍 스폰서로 후원 중인 e스포츠팀 Dplus Kia의 권재혁 선수에게 PV5 WAV를 제공하고, 권재혁 선수가 PV5 WAV와 함께 꿈을 펼치는 모습을 담은 캠페인 영상도 공개한다.  기아는 PV5 패신저 5인승(2-3-0), WAV, 카고 롱, 오픈베드 구매 고객을 위한 맞춤형 금융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기아 국내사업본부장 정원정 부사장은 “PV5 WAV와 오픈베드, 패신저 도너모델은 교통약자를 포함한 모든 이들에게 이동의 자유를 보장하고, 컨버전 업체와의 진정한 상생을 실현하기 위한 혁신적 솔루션”이라며 “‘차량 그 이상의 플랫폼(Platform Beyond Vehicle)’이라는 PBV 정의 아래 다양한 컨버전 솔루션을 제공해 지속가능한 PBV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강희수([email protected])

2026.01.28.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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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6.2% 높인 기아의 작년 영업익은 9조 781억 원(전년비 -28.3%)

[OSEN=강희수 기자] 기아의 2025년 연간 경영실적은 도매판매 313만 5873대, 매출 114조 1409억 원, 영업이익 9조 781억 원, 영업이익률 8.0%로 집계됐다. 연간 기준으로 역대 최대 매출액을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2년 연속 100조원 대 매출 달성, 역대 최다 판매를 기록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미국 관세 횡포의 직격탄을 맞아 28.3%나 감소했다. 판매대수는 전년 대비 1.5%, 매출은 6.2% 증가했고, 영업이익률은 전년 대비 3.8%포인트 낮아졌다. 28일 기아㈜는 2025년 4분기(10~12월) 실적(IFRS 연결기준)을 발표했는데, 판매대수(도매 기준) 76만 3200대, 매출액 28조 877억 원, 영업이익 1조 8425억 원, 세전이익(경상이익) 2조 1110억 원, 당기순이익 1조 4709억 원으로 집계했다. 2024년 4분기와 비교해 판매대수와 영업이익은 각각 0.9%, 32.2% 감소했으나, 매출은 3.5% 증가하며 역대 4분기 기준 최대 매출액을 기록했다. 기아는 “미국 하이브리드, 서유럽 전기차 중심 수요 강세 등 글로벌 친환경차 수요의 지속 증가로 4분기 역대 최대 매출액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 관세 영향과 북미, 유럽 시장 인센티브 등 경쟁비용이 다소 늘어났지만, 전방위적인 비용 절감 노력과 우호적인 환율 효과로 이를 상쇄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투자자 가이던스 차원에서 기아는 2026년 사업계획도 발표했다. 기아는 올해 연간 판매목표(335만대)를 지난해 대비 6.8%, 연간 매출(122조 3000억 원)은 같은 기간 7.2%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영업이익은 10조 2000억원, 연간 영업이익율은 8.3%로 제시했다. 기아는 “미국 관세 적용과 경쟁 심화에 따른 비용 증가에도 불구하고 친환경차 판매 확대에 따른 평균판매가격(ASP) 성장을 바탕으로 수익성 회복과 성장 정책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해 4분기 기아는 국내 13만 3097대, 해외 63만 103대 등 전 세계(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0.9% 감소한 76만 3200대(도매 기준)를 판매했다. 국내 시장에서는 개별소비세 인하 연장 영향에 따른 연말 수요 감소로 전년 동기 대비 판매가 5.6% 감소했다. 해외 시장에서는 미국에서 하이브리드 중심 판매 증가, 인도 시장 쏘넷 중심 판매 확대 등에 힘입어 전년과 비슷한 판매량(+0.2%)을 유지했다. 경영실적을 살펴보면 매출액은 글로벌 판매대수가 2024년 4분기와 비교해 6000여대(0.9%) 감소했지만, 가격효과와 우호적인 환율 효과로 인한 평균판매가격(ASP) 상승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한 28조 877억 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의 경우 미국 관세율은 지난해 11월 1일부터 15%로 조정되었으나, 미국 법인 내 기존 관세 영향을 받은 재고 수준에 따라 실제 판매 기준으로는 약 두 달 간의 25% 관세 부담 효과가 반영됐으며, 해외 시장 인센티브 증가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2% 감소한 1조 8425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원가율은 우호적인 환율 효과와 매출액 규모 확대에도 불구하고 미국 관세 영향으로 전년동기 대비 2.9%포인트 상승한 81.7%를 기록했다. 판매관리비율은 분기말 환율 변동성 확대와 판매보증비율의 상승에 따라 같은 기간 0.6%포인트 증가한 11.8%를 기록했다. 기아는 관세로 인한 수익성 하락에도 불구하고, 과감한 성장전략과 이익체력 회복에 대한 경영진 자신감을 반영, 회사의 성장을 지원한 주주 및 투자자를 위해 경영 성과에 대한 적극적인 보상을 실시한다. 올해 주주 배당금은 연간 기준 주당 6800원으로 책정했다. 2024년(6500원)과 비교하면 300원 증가한 수치다. /[email protected] 강희수([email protected])

2026.01.27. 23:17

KG그룹 곽재선문화재단의 ‘제4회 마하 아트공모전’ 시상식...신진 예술가 발굴과 창작 지원

[OSEN=강희수 기자] 곽재선문화재단(이사장 곽재선)은 서울시 중구 KG타워 하모니홀에서 ‘제4회 마하 아트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고 총 19명의 창작자를 시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곽재선문화재단 ‘마하 아트공모전’은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띠 동물을 주제로, 나이·성별·학력·전공 등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공모전이다. 곽재선문화재단은 예술을 통해 공존과 소통의 가치를 확산하고자 매년 폭넓은 참여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곽재선문화재단은 KG그룹 가족사의 후원을 바탕으로 2020년 출범했으며, 문화예술이 지닌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신진 문화예술 인재 발굴과 창작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붉은 말의 해’를 맞아 개최된 올해 공모전에는 초등학생부터 성인, 장애인 창작자 등 다양한 참가자들이 총 600여 점의 작품을 출품했다. 이 가운데 대상·최우수상·우수상·특별상·입선 등 총 19점이 최종 수상작품으로 선정됐다.  대상은 이인서 작가의 ‘마주 하는’이 선정됐다. 자연 소재를 활용해 동물 형상의 허수아비를 구현한 이 작품은 생명과 순환, 공존의 메시지를 섬세하게 풀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300만 원이 수여되며, 곽재선문화재단 아티스트 4기로 선정되어 개인전 개최 혜택이 함께 주어진다. 최우수상은 위정선 작가의 ‘Dream on Horseback’, 우수상은 진솔 작가의 ‘다녀오겠습니다. 시작은 늘 이 곳에서’가 각각 선정됐다. 할리스 특별상은 김유미 작가의 ‘꽃의 질주’가 차지했다. 이 작품은 할리스와의 협업을 통해 여권 케이스와 러기지택 등의 굿즈로 제작돼 할리스 매장에서 선보이고 있다. 곽재선문화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예술가들이 자유롭게 창작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며, 문화예술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사회적 가치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강희수([email protected])

2026.01.27.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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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주년 맞는 BMW 코리아 미래재단...사회공헌 프로그램 참가 인원 40만 명 돌파

[OSEN=강희수 기자]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사장 한상윤)이 운영해온 교육 및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누적 참여 인원이 40만 명을 돌파했다. 올해 설립 15주년을 맞은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프리미엄 수입 자동차 브랜드 최초의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과학 창의교육과 환경 교육 등 미래세대를 위한 다양한 교육 기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누적 참여 인원 40만 명 돌파는 재단의 활동이 교육 현장과 지역사회 전반에서 실질적인 참여와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음을 보여준다. 대표 프로그램인 ‘주니어 캠퍼스’는 아동을 대상으로 과학·환경·미래 모빌리티를 쉽고 흥미롭게 전달하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2012년 출범 이후 현재까지 누적 참여 인원은 24만여 명에 달한다. 주니어 캠퍼스는 BMW 드라이빙 센터 내 상설 공간을 비롯해, 11.5톤 트럭을 교육 시설로 개조해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와 화상 플랫폼 기반의 ‘온라인 주니어 캠퍼스’ 등 다양한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와 함께 국내 위기가정 아동을 지원해 온 ‘희망나눔학교’와, 해당 프로그램의 후속 사업으로 초등학생 및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의 신체 및 마음 건강을 지원하는 ‘희망ON학교’의 누적 참여 인원은 12만 8000명을 돌파했다. 공익 환경교육 프로그램 ‘넥스트 그린’은 환경의 중요성과 실천 방법을 알리는 교육을 진행하며 누적 참여 인원 3만 1천 명을 넘어섰다. 더불어 지난해 12월부터는 학생 대상 교육을 넘어, 교사들이 현장에서 환경교육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원 직무연수 프로그램을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올해에도 주니어 캠퍼스와 넥스트 그린 환경교육, 희망ON학교를 비롯해 대학생 사회공헌 아이디어 공모전 ‘영 이노베이터 드림 프로젝트’, 교통안전 캠페인 ‘세이프티 투게더’, 초등교사를 위한 온라인 직무연수 프로그램 ‘넥스트 그린 교원 직무연수’ 등 미래세대의 성장을 지원하고 사회적 가치 확산에 기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2011년 7월,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BMW 그룹 코리아가 수입차 최초로 설립한 비영리 재단법인이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BMW, MINI 차량이 한 대 판매될 때마다 BMW 그룹 코리아와 BMW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 BMW 공식 딜러사에서도 각각 기부를 하는 매칭 펀드와 고객의 자율 기부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2011년 창립 이후 모금된 BMW 코리아 미래재단의 기부금은 현재까지 약 366억 원이다(2024년 12월 기준). /[email protected] 강희수([email protected])

2026.01.27.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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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2마력 벤츠 AMG GLS 63 "우리나라엔 처음이야"

[OSEN=강희수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플래그십 SUV ‘GLS’의 고성능 모델인 ‘메르세데스-AMG GLS 63 4MATIC+’를 출시하며, AMG 및 SUV 포트폴리오를 강화한다. 이 모델은 우리나라에 처음 출시된다.  메르세데스-AMG GLS는 고성능 GLS 모델로, 플래그십 SUV인 GLS에 AMG의 정교한 기술력이 결합돼 탄생했다. 판매가격은 2억 860만 원이다. (VAT 및 개별소비세 인하분 적용) 메르세데스-AMG GLS 63 4MATIC+은 4.0리터 V8 바이터보 엔진이 탑재돼 최대출력 612마력(ps) 및 최대토크 86.7kg.m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차량 엔진은 정밀하게 제어되는 출력과 폭발적인 출력 전달이 특징으로, 트윈 스크롤 터보차저를 실린더 헤드 사이에 배치해 공기 이동 경로를 줄인 덕분에 가속 페달을 밟는 즉시 응답하는 압도적인 가속 반응을 체감할 수 있다.  초고속 주행 중에는 블루다이렉트(BlueDIRECT) 다중 분사 시스템과 멀티 스파크 점화 기술을 통해 높은 효율과 부드러운 회전 질감을 제공한다. 또한, 엔진 뱅크의 콤팩트한 설계로 차량 무게 배분 최적화를 이뤄, 대형 SUV임에도 마치 스포츠카와 같은 민첩한 코너링을 선사한다. 48볼트 마일드 하이브리드와 부스트 기능을 포함한 통합 스타터-제너레이터(ISG)를 통해 에너지 회생과 부드러운 엔진 재시동도 경험할 수 있다.  차량에는 적응형 댐핑 조절 기능이 적용된 AMG 라이드 컨트롤+(AMG RIDE CONTROL+) 서스펜션이 기본 탑재됐다. 고속 주행시에는 안정적인 드라이빙을, 일상에서는 부드럽고 편안한 승차감을 경험할 수 있다.  액티브 롤 안정화 시스템인 AMG 액티브 라이드 컨트롤은 차량 전·후륜 액슬에 각각 장착된 두 개의 전기 기계식 액추에이터로 작동해 코너링 시 발생하는 차체 롤링을 능동적으로 줄이고 더욱 정밀한 조향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직선 구간 주행 중에는 도로 표면의 요철을 보정해 주행 편의성을 높인다. 여기에, ESP®(차체자세제어장치), 전자 제어식 후륜 차동 잠금 장치, 완전 가변식 AMG 퍼포먼스 4MATIC+ 사륜구동 시스템 및 서스펜션 제어 시스템의 소프트웨어를 정밀하게 조율해 역동적이면서도 완성도 높은 주행 성능을 구현한다. 또한 주행 상황에 따라 배기음을 선택할 수 있는 AMG 가변식 퍼포먼스 배기 시스템을 통해 운전자에게 즐거운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메르세데스-AMG GLS 63 4MATIC+ 외관은 다양한 시각적 요소를 통해 스포티한 매력을 강조했다. 차량 전면부 후드에는 메르세데스-벤츠 스타 로고 대신 AMG 엠블럼을 적용하고 22인치 AMG 멀티 스포크 경량 알로이 휠과 레드 색상의 브레이크 캘리퍼를 더해 고성능 이미지를 부각했다.   차량의 전면 도어를 열면 로고 프로젝터를 통해 AMG 전용 라이트 애니메이션이 탑승자를 반긴다. 인테리어는 AMG 시트와 계기판 등 주요 부품에 적용한 AMG 전용 나파 가죽으로 강인한 인상을 부각했다. 더불어 AMG 퍼포먼스 스티어링 휠을 탑재해, 운전자가 주행 중 스티어링 휠에서 손을 떼지 않고도 차량의 주요 주행 기능과 모든 주행 프로그램을 손쉽게 조작하도록 돕는다. 또한 2세대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AMG 전용 스크린 등을 통해 AMG 차량 경험을 더욱 직관적으로 전달한다. 이외에도 GLS 63 4MATIC+에는 에어 밸런스 패키지, 앞·뒷좌석 멀티컨투어 시트, 헤드업 디스플레이, 앞좌석 온도 조절 컵 홀더를 비롯해 전동식 파노라마 슬라이딩 선루프, 앞·뒷좌석 열선 및 통풍 시트, 다기능 열선 스티어링 휠, 2개의 디스플레이를 포함한 MBUX 뒷좌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부메스터® 사운드 시스템, 에너자이징 플러스 패키지 등 다양한 국내 고객들의 선호를 반영한 편의 사양을 통해 한층 안락하고 여유로운 드라이빙 환경을 제공한다. 여기에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어댑티브 상향등 어시스트 플러스, 360° 카메라가 포함된 주차 패키지, 키레스고(KEYLESS-GO) 패키지, 사각지대 어시스트, 투명 보닛 등 최신 운전자 보조 시스템도 기본으로 채택됐다. /[email protected] 강희수([email protected])

2026.01.27.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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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작년 영업익 역대 최대 3조 3575억 원...전년비 9.2% 증가

[OSEN=강희수 기자] 현대모비스가 지난해 연결 기준으로 매출 61조 1181억원, 영업이익 3조 3575억원을 달성했다고 28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지난해 대비 각각 6.8%, 9.2% 늘어난 수치로, 모두 역대 최대 규모다. 4분기 기준으로는 매출 15조 3979억원, 영업이익 9305억원을 달성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은 4.7% 상승했으나 영업이익은 -5.6% 감소했다. 현대모비스의 지난해 실적은 모듈조립과 부품제조 등 제조 분야가 견인했다. 이 사업 부문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한 47조 8001억원을 기록했다. 북미 전동화 공장의 본격 가동과 더불어 전장부품 등 고부가가치 핵심부품 성장이 매출 증가를 이끌었고, 미국 관세 영향에도 전사적 손익개선 활동이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졌다라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A/S 부품 사업 부문도 글로벌 수요 강세가 지속되고, 우호적 환율효과로 13조 318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10.2% 증가했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총 배당금을 6500원으로 확대한 데 이어, 기 보유 중이던 자사주 70만 주와 신규 매입한 자사주 156만 주를 소각한 바 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주주환원 정책으로 TSR(Total Shareholder Return, 총주주수익률)을 32.8% 수준에서 이행했다. 현대모비스는 올해에도 미래 모빌리티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거점 확대 등 시설투자도 차질없이 수행한다. R&D 투자는 올해 처음으로 2조원을 초과할 전망이다. 또한 지난해 CEO 인베스터데이에서 발표한 주주환원 정책을 일관성 있게 유지하며, 현금배당과 자기주식 매입 및 소각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email protected] 강희수([email protected])

2026.01.27.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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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에어 서스펜션도 마일레(MEYLE)가 해결한다...OE 규격 출시

[OSEN=강희수 기자] 독일의 프리미엄 자동차 부품 기업인 마일레(MEYLE)가 프리미엄 차량을 위한 OE 규격 에어 서스펜션 제품군을 애프터마켓에 처음으로 선보인다. 이번 제품군은 에어 서스펜션, 스트럿 에어 스프링, 레벨 컨트롤 센서로 구성되며, 공식 서비스센터가 아닌 수입차 일반 정비업체에서도 프리미엄 차량의 에어 서스펜션 수리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에어 서스펜션은 금속 스프링 대신 공기를 주입한 에어 스프링을 사용해 차고 높이와 승차감을 전자적으로 제어하는 서스펜션 시스템으로 승차감에 직결되는 가장 중요한 부품 중 하나이다. 주행 속도와 노면 상태에 따라 차체 높이를 자동으로 조절해 고속 주행 시 안정성을 높이고, 도심이나 저속 주행 시에는 승차감을 개선하는 것이 특징이나 수명이 다할 경우 높은 수리 비용이 발생되는 부품 중 하나이다. 공식 서비스센터에서도 제조 결함을 제외하곤 무상 보증 수리 범위에 들어가지 않는 경우도 많다. 그 동안 수입차 오너들은 에어 서스펜션에 문제가 생길 경우 높은 가격의 순정 부품으로 교체하거나 전자 제어 호환성이나 밀폐 성능에서 한계가 있는 대체 부품을 선택해야 하는 경우가 많았다. 마일레는 이러한 시장의 공백을 해소하고, 품질과 기능에 대한 타협 없이 합리적인 비용의 수리를 가능하게 하는 것을 목표로 에어 서스펜션 제품군을 개발했다. 마일레의 에어 서스펜션 제품군은 모든 구성품이 순정 부품(OE)사양을 충족하고 고품질 소재를 적용하는 한편, 차량별 특성에 맞춘 와인딩 공법을 사용해 내구성과 주행 성능을 동시에 확보했다. 또한 에어 벨로우와 에어 스프링의 경우 차량에 따라 크로스 플라이 멀티 플라이 스트레이트 플라이 등 최적의 필라멘트 와인딩 방식을 적용해 안정적인 승차감을 제공한다. 전자 제어 시스템과 액티브 댐핑 컨트롤은 순정 사양에 맞춰 설계됐으며, 레벨 컨트롤 센서는 마일레의 엄격한 기준에 따른 개별 테스트를 통해 신뢰성을 강화했다. 출시 초기에는 BMW, 메르세데스 벤츠, 아우디, 랜드로버 등 주요 프리미엄 브랜드를 중심으로 적용 차종을 확보했으며, 향후 포트폴리오는 지속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마일레 AG 냉각 필터 및 댐핑 부문 총괄 손케 슈벤크는 “차량 운행 기간이 길어지고 주행거리가 증가하면서 비용이 비싼 에어 서스펜션 부품에 대한 애프터마켓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며 “이번 제품 공급으로 자동차 정비 업계에도 현실적인 비용으로 프리미엄 차량 수리를 지원할 수 있는 해답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글로벌 에어 서스펜션 시장은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1년 사이 차량 평균 사용 연수는 10.3년으로 증가했으며, 글로벌 시장조사 기관 모르도르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차량용 에어 서스펜션 시장은 2025년 약 126억 달러에서 2030년 약 189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애프터마켓 부문 역시 연평균 7퍼센트 이상의 성장률이 예상된다. 최근 한국 시장에서도 프리미엄 세단과 SUV, 전기차를 중심으로 에어 서스펜션 적용 차량이 빠르게 늘고 있다. 전기차 보급 확대와 함께 정숙성, 주행 안정성, 승차감에 대한 소비자 기대 수준이 높아졌고, 차량 평균 보유 기간이 길어지면서 에어 서스펜션 노후화에 따른 정비 수요도 함께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마일레는 국내에서 부품 유통 뿐 아니라 ‘마일레 오토 서비스’라는 프리미엄 수입차 정비 전문 브랜드를 론칭하고 현재 전국 61개의 서비스센터를 통해 국내 수입차 고객들에게 차량 관리 및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강희수([email protected])

2026.01.27.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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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8만 대 리콜…계기판 꺼져 ‘속도·연료 표시 오류’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가 디스플레이 패널 문제로 차량 약 8만3900대를 리콜한다.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지난 16일 계기판에 속도계와 연료 게이지 등 중요한 정보가 표시되지 않는 문제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해당 문제는 소프트웨어 오류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리콜 대상은 2025~2026년형 G80과 GV80 그리고 2026년형 G80 전기차, GV60, GV70 전기차, GV70이다.     제네시스는 소유자에게 수리 전까지 고화질 라디오 기능을 비활성화하도록 안내하는 한편 오디오와 비디오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를 무선(OTA) 또는 딜러에서 무료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소유자에게는 3월 16일에 우편을 통해 리콜 안내가 전달될 예정이며 제네시스 고객 서비스(844-340-9741)를 통해 추가적인 문의가 가능하다.     회사 내부 리콜 번호는 031G이며 NHTSA 웹사이트(nhtsa.gov)에서도 차량식별번호(VIN)로 확인할 수 있다.  송영채 기자디스플레이 제네시스 디스플레이 패널 제네시스 고객 리콜 안내

2026.01.26.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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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026 켈리 블루북 ‘베스트 바이 어워드’ 3관왕 수상

현대자동차의 팰리세이드, 아이오닉 5, 코나가 켈리 블루북(Kelley Blue Book)의 권위 있는 ‘2026 베스트 바이 어워드(Best Buy Awards)’에서 각 차급 부문 수상 모델로 선정되며, 기술·디자인·안전·주행 경험·품질 전반에 걸친 현대자동차 브랜드의 지속적인 경쟁력과 성장 모멘텀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켈리 블루북 베스트 바이 어워드(Kelley Blue Book’s Best Buy Awards)는 신차 부문에서의 우수성을 평가하는 가장 신뢰받는 기준 중 하나로 널리 인정받고 있다. 본 어워드는 약 1년에 걸친 전문적인 평가 과정을 통해 각 세그먼트에서 가장 뛰어난 경쟁력을 입증한 모델을 선정하며, 종합적인 차량 테스트, 가격 동향, 소비자 인식, 5년 총소유비용(TCO) 데이터, 실제 사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다.    2026 베스트 바이 어워드는 미국에서 판매되는 거의 모든 신규 및 부분 변경 차량을 대상으로 한 엄격한 평가를 기반으로 선정되었으며, 이러한 점에서 이번 수상은 더욱 의미가 크다. 이번 수상은 기술, 안전, 성능, 디자인, 합리적인 가격 경쟁력 전반에 걸친 현대자동차의 지속적인 리더십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결과이다.    Brian Moody 켈리 블루북 수석 편집장은 “제12회를 맞은 베스트 바이 어워드를 통해 몇 가지 분명한 흐름이 나타났다. 경쟁이 매우 치열한 세 개 차급에서 서로 다른 세 모델이 모두 수상했다는 점은, 현대자동차가 신차 구매 고객에게 진정으로 매력적인 차량을 만들어내는 방법을 잘 알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신형 팰리세이드는 하이브리드 선택사항 파워트레인과 고급스러운 실내 공간을 갖춘, 가족을 위한 이상적인 SUV다. 현대 코나는 세련된 디자인과 실용성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결합한 모델이다. 그리고 전기차 부문에서 ‘홈런’이라 할 수 있는 아이오닉 5는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차량이지만 결코 평범하지 않다. 해치백 스타일의 외관과 세심하게 설계된 디자인 요소들은, 가치와 즐거움을 모두 원하는 고객에게 탁월한 선택지가 된다”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Olabisi Boyle 현대자동차 미국판매법인 수석 부사장은 “세 모델 모두 탁월한 엔지니어링, 첨단 안전 기술, 개성 있는 디자인, 세심하게 다듬어진 차량 경험 덕분에 켈리 블루북 편집자들의 높은 평가를 계속해서 받고 있다는 점이 자랑스럽다. 아이오닉 5는 ‘최고의 전기차’로서 그 위치를 유지하고, 팰리세이드는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선택사양의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으로 수상하며, 코나는 3년 연속으로 해당 세그먼트 부문에서 수상했다. 이는 현대자동차가 고객의 우선순위를 반영한 차량을 제공하기 위해 얼마나 헌신하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이번 수상들은 현대자동차의 모델이 혁신, 스타일, 세심한 설계라는 강점을 통해 소비자와 전문가 모두에게 놀라움과 만족을 제공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준다”라고 밝혔다.   현대 아이오닉 5는 4년 연속 켈리 블루북 베스트 전기차 어워드를 수상하며, 선도적인 디자인, 뛰어난 성능, 고속 충전, 일상적인 실용성을 바탕으로 전기차 부문에서의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했다. 후륜, 사륜구동 중 선택이 가능한 아이오닉 5는 실제 주행 환경에서의 성능과 더불어 초고속 DC 충전, 안정적인 주행 가능 거리, 첨단 기술이 적용된 실내 경험으로 운전자에게 신뢰감을 제공한다.   현대 팰리세이드는 세련된 디자인, 넓은 공간, 고급스러운 실내 구성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덕분에 켈리 블루북 베스트 중형 SUV에 선정되었다. 신형 팰리세이드에는 승객 편의성과 뛰어난 시야가 향상된 3열, 모든 트림에서 적용된 프리미엄 사양, 출력, 주행거리, 및 효율성이 강화된 차세대 선택사양의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갖추고 있다. 팰리세이드의 가족 중심 설계와 첨단 안전 기능은 소비자의 기대를 뛰어넘도록 하며, 일상적인 통근은 물론 장거리 여행에서도 뛰어난 다용성을 발휘한다.   2026년형 현대 코나는 대담한 디자인, 직관적인 기술, 균형 잡힌 주행 성능을 바탕으로 켈리 블루북 베스트 소형 SUV에 선정되었다. 선택사양의 터보차저 파워트레인, 모던하고 개방감 있는 실내 레이아웃, 세심하게 설계된 실내 구성은 세그먼트 내에서 돋보이는 자신감 있고 편안한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풍부한 기본 첨단 안전 기능, 다용도 화물 공간, 미국 최고의 워런티(America’s Best Warranty) 제공으로, 2026 코나는 일상적 실용성과 운전의 즐거움을 모두 충족하며 소형 SUV 클래스에서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한다.현대차 블루북 켈리 블루북 블루북 수석 이번 수상

2026.01.26.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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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특장 ‘윙케어 서비스’ 누적 가입 1000건 돌파

한중특장은 자사의 윙바디 전용 사후관리 프로그램 윙케어 서비스가 누적 가입 고객 1,000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윙케어 서비스는 2024년 10월 국내 최초로 출시된 윙바디 전용 사후관리 프로그램으로, 차량 출고 이후 발생하는 고장, 점검, 유지보수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주는 서비스다. 이번 1,000건 돌파는 단순 홍보성 관심이 아닌, 실제 서비스 필요성을 인식한 고객들의 가입이 꾸준히 이어진 결과로, B2B 특장차 시장 특성상 의사결정이 신중하다는 점을 감안할 때 더욱 의미가 크다. 또한 윙케어 서비스는 가입 고객과 실제 이용 고객이 분리된 구조임에도 불구하고, 실제 이용 고객 역시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서비스 활용도가 높게 유지되고 있다. 한중특장은 이번 성과를 기념해 1,000번째 가입 고객과 100번째 이용 고객을 각각 선정해 감사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1,001번부터 1,004번까지의 가입 고객에게도 소정의 사은품을 전달하며 고객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기록은 단기간 내 가입 수만 늘린 것이 아닌, 실제 이용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구조가 안정적으로 정착됐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윙케어 서비스가 차량 출고 이후까지 책임지는 실질적인 사후관리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윙케어 서비스는 윙바디 파손 등 운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리스크로부터 고객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차량 출고 이후에도 체계적인 관리와 신속한 지원을 제공해, 고객이 보다 안심하고 차량을 운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실제 이용 고객은 “운행 중 윙바디가 찢어지거나 파손되는 경우가 잦은데, 윙케어 서비스는 수리 부담을 줄여줄 뿐 아니라 운휴가 발생할 경우 운휴비까지 지원해줘 현장에서 일하는 입장에서는 큰 도움이 된다”며 “무엇보다 빠른 대응이 가장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한중특장 이길호 대표는 “이번 성과를 통해 고객 한 분 한 분에 대한 책임의 무게를 다시 한번 느끼게 됐다”며 “앞으로도 출고 이후까지 이어지는 관리와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차량 운행 전반을 함께 책임지는, 체감할 수 있는 사후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1.26. 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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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필, 국내 썬팅 시장 진출 본격화

지난 22일, 경기도 이천 넥스필 본사에서 열린 총판 간담회는 단순한 기업 행사를 넘어 국내 자동차 애프터마켓의 '정보 비대칭'을 해소하겠다는 선전포고였다. 세계 시장에서 검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그간 수입 브랜드들이 장악해온 국내 썬팅 시장의 불투명한 유통 구조를 정조준하며 넥스필이 본격적인 국내 진출의 신호탄을 쐈다. 넥스필은 세계 60여 개국에 6억4000만 달러 이상의 수출 실적을 기록하며 글로벌 시장을 선도해 온 '검증된 프리미엄' 제조사다. 넥스필의 독보적 우위는 지속적인 소재 개발과 최첨단 'Drum RTR Sputtering' 공법에서 나온다. 스퍼터링 기술은 열을 즉각적으로 밀어내는 '열 반사' 메커니즘을 구현하여 장시간 운행 시에도 최상의 냉방 효율을 유지한다. 이는 한국소비자원(KCA) 테스트에서 최고 수준의 열 차단 성능(최대 30℃ 온도 상승 억제)을 입증한 스퍼터링 기술군 중에서도 최상위급 기술력에 해당된다. 여기에 멀티레이어 스퍼터링 공법을 적용해 고성능 필름의 한계였던 시인성까지 극복, 야간에도 타협 없는 투명도를 제공한다. 넥스필은 “단순한 판매를 넘어 직접 생산부터 유통까지 전 과정을 책임지고 있다”며, “품질 낮은 필름이 비합리적인 가격에 유통되는 시장 환경을 개선하고, 대한민국 소비자들이 해외 최상위 품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누릴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2001년 설립된 (주)넥스필(NEXFIL) 기업은 독자적인 R&D 센터와 'Drum RTR Sputtering' 등 첨단 제조 설비를 보유한 윈도우 필름 전문 혁신 기업이다. 미국, 유럽, 중국, 일본을 잇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전체 생산량의 95% 이상을 전 세계에 수출하고 있으며, 다수의 특허와 인증을 바탕으로 글로벌 윈도우 필름 시장의 수준 향상을 선도하고 있다.

2026.01.25.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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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와이이노베이트-불스원, 자동세차기 전용 세제 개발 MOU

디와이이노베이트 주식회사(DY INNOVATE)가 자동차용품 전문 기업 ㈜불스원과 양사의 독자적 기술력을 기반으로 고품질 자동세차기 전용 세제 개발 및 공동 홍보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3일 디와이이노베이트 익산공장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디와이이노베이트 한상철 부사장과 불스원 최일호 전무를 비롯해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협력 의지와 향후 공동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디와이이노베이트는 불스원이 보유한 세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차기의 세차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는 고품질 자동세차기 전용 세제를 개발하고, 공동 홍보 활동을 진행하는 등 양사의 기술적 시너지와 경쟁력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특히 세차기 전문 기업과 세정 케미컬 전문 기업간의 긴밀한 기술 협력을 통해 디와이이노베이트가 선도하는 프리미엄 세차타운의 운영 효율을 높임과 동시에 차별화된 세차 품질을 구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나아가 디와이이노베이트는 오랜 기간 축적해 온 자동세차기 기술력에 전용 세제를 추가하여 강력한 세정력과 차량 표면에 대한 안전성 및 보호 성능까지 고려한 국내 최고 수준의 세차 시스템을 시장에 공급함으로써 기존보다 완성도 높은 자동세차 환경을 조성하고, 이용객에게 향상된 세차 만족도를 제공할 계획이다. 디와이이노베이트 관계자는 “이번 MOU 체결은 디와이이노베이트 자동세차기와 불스원 세제의 유기적 결합을 통해 최적의 세차 솔루션을 창출하는 전략적 협력”이라며 “디와이이노베이트는 자동세차 서비스 이용객의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가겠다”고 전했다. 디와이이노베이트 주식회사는 2020년 디와이주식회사(구. 동양기전) 산업기계 사업부문을 분할하여 설립된 기업으로 분할 이후 사업집중화와 책임경영을 통해 산업용 기계 제조 전문 기업으로 도약했다. 국내 사업장에서 크레인, 콘크리트펌프카, 세차기, 골프카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며, 국내와 아시아는 물론 미주 지역에서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2026.01.25.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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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투닷이 ‘아트리아AI’ 고도화 위한 자율주행 전문 인력 50명 채용

[OSEN=강희수 기자] 포티투닷이 엔드투엔드(E2E) 자율주행 기술 ‘아트리아AI(Atria AI)’의 고도화를 위해 50여 명의 자율주행 분야 경력 개발자 채용에 나선다. 포티투닷은 ML플랫폼, 인공지능(AI), 피지컬AI, VLA, 보안 등 자율주행 기술 전반에 걸친 10여 개 직무에서 최소 3년부터 최대 20년의 전문 경력을 보유한 경력 개발자를 채용한다.  특히, AI 소프트웨어와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분야 개발자는 단순 연구를 넘어 실제 자율주행 서비스 기술을 고도화 하는 과정까지 함께 경험할 수 있어, 석·박사 과정 연구원 경력의 입사자는 연구 실증과 커리어 확장 등을 동시에 도모할 수 있다. 이번 채용은 포티투닷이 현대자동차그룹의 글로벌 소프트웨어 센터로서 자율주행 고도화를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전략에 맞춰 진행된다. 현재 포티투닷에는 총 800명 이상의 임직원이 한국 및 미국, 폴란드 등 글로벌 오피스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개발 직군의 임직원은 70% 이상을 차지한다. 또한, 포티투닷은 판교테크노밸리에 자율주행 개발 인프라와 RD 테스트 차량 등을 갖춰 기술 개발과 실제 도로 환경 검증을 모두 수행할 수 있는 프로젝트 환경을 제공하는 등 개발자의 안정적 실행과 커리어 성장을 지원한다. 포티투닷 측은 “국내외 최고 수준의 개발자들이 모여 미래 모빌리티 혁신을 이끌 포티투닷의 기술 경쟁력을 함께 강화해 나가고 있다”며, “현대차그룹의 SDV 전환을 함께 추진해 나갈 전문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강희수([email protected])

2026.01.25.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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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쏘/무쏘 EV/액티언토레스 하이브리드...KGM ‘미라클 설 귀향 시승 이벤트’

[OSEN=강희수 기자]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귀성귀향길 차량을 제공하는 ‘미라클 설 귀향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대상 모델은 무쏘, 무쏘 EV, 액티언 하이브리드, 토레스 하이브리드 등 4종이다. 당첨된 이들은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4박 5일간 해당 차량을 무상으로 체험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에는 랜덤 언박싱 형식의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실시된다. 선정된 이들은 KGM 익스피리언스 센터 강남에서 대형 캡슐 머신을 이용한 시승차량 랜덤 추첨을 하는데, 각 차량의 트렁크(데크)에는 한우, 굴비, 홍삼 세트, 송이버섯꿀, 과일 등 각기 다른 귀향 선물이 마련돼 있다. 응모는 1월 26일부터 2월 6일까지 KGM 공식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할 수 있고, 당첨자는 2월 10일에 발표된다. 단 만 26세 이상의 자동차 운전면허 소지자(운전 경력 1년 이상)라야 한다. 픽업 모델 ‘무쏘’와 ‘무쏘 EV’는 넉넉한 적재 공간과 뛰어난 활용성을 바탕으로 무거운 짐이나 레저 용품을 여유롭게 실을 수 있어 실용성을 중시하는 고객에게 안성맞춤이다. 액티언 하이브리드와 토레스 하이브리드는 전기차에 가까운 주행 퍼포먼스와 우수한 연비 효율을 갖춰 귀향길 장거리 이동 시에도 안정적이고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하며, 넓은 실내 공간을 바탕으로 가족 이동 시 패밀리카로 활용하기에도 적합하다. KGM 관계자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즐겁고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라며 “KGM과 함께 풍성한 명절을 맞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강희수([email protected])

2026.01.25. 18:38

벤츠와 함께 달릴 사람? ‘제13회 기브앤 레이스’ 2만 명 선착순 모집

[OSEN=강희수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4월 5일 부산에서 개최되는 기부 문화 확산 달리기 행사 ‘제13회 기브앤 레이스(GIVE ’N RACE)’의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다. 스페셜 기부자를 위한 얼리버드 접수는 1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100명 규모로 진행된다. 이어 2월 2일 오전 10시부터는 일반 접수가 시작되며, 총 2만 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올해 기브앤 레이스에 처음 도입된 ‘스페셜 기부’는 추가 기부를 통해 나눔의 의미를 확대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골드 패키지(100만 원, 30명)와 실버 패키지(50만 원, 70명)로 구성된다. 100명 한정으로 모집되며, 스페셜 기부자에게는 동반 1인 참가권, 선두 그룹 출발 기회, 전용 배 번호 그리고 신청 패키지별로 러닝화 및 스포츠용품 등으로 구성된 특별 기념품이 제공된다. 기브앤 레이스 기본 참가비 5만 원과 추가 기부금 전액은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유소년을 대상으로 아동보호전문기관 신규 설치 및 스포츠 유망주 장학사업 등을 위해 기부된다. 앞서 2024년과 2025년 부산에서 열린 제11회, 제12회 기브앤 레이스 행사에는 각각 2만 명이 참여해 2년 연속 10억 원 이상의 기부금이 조성됐다. 2017년 서울에서의 첫 개최를 시작으로 13회째는 맞는 올해 기브앤 레이스는 작년과 동일하게 부산 벡스코와 광안리 해수욕장 일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10km와 8km 코스 중 선택해 신청할 수 있으며, 두 코스 모두 벡스코 야외광장에서 출발해 광안대교를 지나 광안리 해수욕장으로 이어진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이번 대회 공식 파트너사인 컬럼비아(Columbia)의 기능성 티셔츠, 백팩, 러닝 벨트, 헤어밴드 등 기념품이 배 번호와 함께 사전 배송된다.  지난해 조성된 기브앤 레이스 기부금 총 10억 원은 신규 아동보호전문기관 설치 지원과 스포츠 유망주 장학금 후원 등에 사용됐다. 2017년부터 현재까지 기브앤 레이스 누적 참가자는 14만 5000여 명, 누적 기부금은 약 76억 원을 기록했다. /[email protected] 강희수([email protected])

2026.01.25.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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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대 기아 ‘디 올 뉴 셀토스’ 계약 시작...1.6 하이브리드 2898만 원부터

[OSEN=강희수 기자] 기아의 2세대 ‘디 올 뉴 셀토스(The all-new Seltos, 이하 셀토스)’가 구매 계약 접수를 27일부터 시작한다. 관심을 끄는 1.6 하이브리드 모델이 2898만 원부터 시작한다. 최대 복합연비는 무려 19.5km/ℓ다.  셀토스는 2019년 1세대 모델 출시부터 지난해 2025년까지 국내에서 33만대 이상 판매된 국내 소형 SUV 시장의 최고 인기 모델이다. 신형 셀토스는 1세대 모델 이후 6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2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정통 SUV 스타일에 미래지향적인 디자인 요소를 더해 강인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구현했다. 기아는 셀토스에 신규 라인업으로 1.6 하이브리드 모델을 추가하고 실내 V2L, 스마트 회생 제동 3.0 등 전동화 특화 기술을 탑재했으며 동급 최고 수준의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을 적용해 전반적인 상품 경쟁력을 한층 끌어 올렸다.  셀토스는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새롭게 추가해 1.6 하이브리드와 1.6 가솔린 터보 총 2개의 파워트레인으로 운영된다. 1.6 하이브리드는 시스템 최고 출력 141마력, 최대 토크 27.0kgfm, 최대 복합연비 19.5km/ℓ이며 1.6 가솔린 터보는 최고 출력 193마력, 최대 토크 27.0kgfm, 최대 복합연비 12.5km/ℓ로 우수한 성능을 갖췄다. 또한 1.6 하이브리드 모델에는 연비와 주행 편의성을 향상시켜주는 스마트 회생 제동 3.0과 하이브리드 계층형 예측 제어 시스템이 적용됐다. 스마트 회생 제동 시스템 3.0은 전방 교통 흐름과 다양한 내비게이션 정보를 활용해 주행 상황에 따라 최적의 회생 제동량을 자동으로 설정해주며 정차 상황까지 자동 감속이 가능해 운전 중 브레이크 페달을 밟아야 하는 빈도를 줄였다. 하이브리드 계층형 예측 제어 시스템은 목적지까지의 주행 경로와 도로 상황을 예측해 배터리 충전량을 최적으로 제어한다. 이와 함께 기아는 셀토스 하이브리드 모델에 실내 V2L과 스테이 모드를 탑재해 전기차에서만 누릴 수 있었던 전동화 특화 기능을 경험할 수 있게 했다. 실내 V2L은 220V 기준 최대 출력 전력 3.52kW로 캠핑을 비롯한 야외 활동에서 부담 없이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스테이 모드는 정차 시(P단) 엔진 공회전 없이 고전압 배터리를 통해 여러 편의 장치를 작동할 수 있는 휴식 모드를 제공한다. 1.6 가솔린 터보 4WD 차량에는 다양한 노면 상태에 맞춰 스노우, 머드, 샌드를 선택할 수 있는 터레인 모드를 적용해 차량을 최적으로 제어할 수 있게 했다.  셀토스는 차체 강성을 한층 강화한 K3 플랫폼을 새롭게 적용해 전반적인 주행 안정성과 안전 성능을 끌어 올렸다. 이번 K3 플랫폼은 충돌 안전 성능 강화를 핵심 목표로 설계했으며 초고장력강과 핫스탬핑을 확대 적용해 차체 평균 강도를 약 20% 향상시킴으로써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도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기아는 셀토스에 첨단 안전 사양과 주행 보조 기능을 대거 장착해 고객의 편안하고 안전한 이동을 돕는다. 셀토스는 동급 내연기관 차량 최초로 전방 충돌방지 보조 2, 고속도로 주행 보조 2를 적용했으며 스티어링 휠 그립 감지, 운전자 전방 주시 경고 카메라, 차로 유지 보조 2, 9개 에어백, 후진 가이드 램프 등 안전 사양을 탑재했다. 아울러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고속도로/자동차 전용도로 內 진출입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전진 출차/주행), 차로 이탈방지 보조, 안전 하차 보조,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 하이빔 보조, 후측방 모니터,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등이 적용돼 주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상황에서 운전자를 보조한다. 서라운드 뷰 모니터, 전/측/후방 주차 거리 경고,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후석 승객 알림 등으로 주차 및 하차 시 안전과 편의를 세심하게 챙겼다. 셀토스는 상위 차급에 견주어도 손색없는 최고 수준의 편의 사양도 갖췄다. 기아는 셀토스에 동급 내연기관 차량 최초로 오토 플러시 도어 핸들, 다이내믹 웰컴 라이트, 디지털 키 2, 1열 100W USB 충전 단자, 2열 센터 암레스트 슬라이딩 컵홀더를 적용해 편의성과 고급감을 높였다. 또한 AI 어시스턴트,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ccNC, connected car Navigation Cockpit),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Over-The-Air) , 빌트인 캠 2 플러스, 증강현실 내비게이션 등 첨단 인포테인먼트 기술을 적용했으며 기아 커넥트 스토어를 통해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구독할 수 있게 했다. 아울러 하만카돈 프리미엄 사운드, 공기청정 시스템(미세먼지 센서 포함) 등으로 쾌적하고 고급스러운 실내 환경을 조성했다. 이 밖에도 전좌석 세이프티 윈도우, 스마트폰 무선충전 시스템, 하이패스 자동결제 시스템(e hi-pass 기능 포함), 스마트 파워테일게이트 등 실용적인 편의 기능을 탑재했다. 셀토스는 기아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를 바탕으로 정통 SUV 스타일에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강조해 독보적인 디자인을 완성했다. 전면부는 웅장한 라디에이터 그릴과 대비를 이루는 날렵한 디자인의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으로 기아 패밀리 룩을 구현했다. 측면부는 견고한 실루엣을 중심으로 사선의 캐릭터 라인, 차체 하단의 대담한 클래딩과 도어 사이드실이 역동적인 SUV 스타일을 연출하며, 후면부는 수평과 수직으로 이어지는 테일 램프가 차체의 견고함을 보여주는 동시에 모던한 분위기를 전달한다. 셀토스의 실내는 넓고 심플한 레이아웃을 바탕으로 세련되고 미래지향적인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높은 공간 활용도를 통해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아우르는 다재다능한 공간을 연출했다. 셀토스는 기존 모델 대비 전장 40mm, 축간거리 60mm, 전폭 30mm가 확대돼 전장 4,430mm, 축간거리 2,690mm, 전폭 1,830mm, 전고 1,600mm(기존과 동일)의 제원을 갖췄으며 2열 헤드룸과 레그룸이 각각 14mm, 25mm 늘어나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 공간과 2열 거주성을 확보했다. 이와 함께 12.3인치 클러스터, 5인치 공조, 12.3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구성된 파노라믹 와이드 디스플레이를 적용했으며 윈드쉴드 타입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컬럼 타입 전자식 변속 레버 등으로 직관성과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기아는 셀토스 1열에 릴렉션 컴포트 시트를, 2열에는 최대 24도까지 자유롭게 조절 가능한 리클라이닝 시트를 장착해 편의성을 향상시켰으며, 바이브로(Vibro) 사운드 시트를 기아 최초로 장착해 탑승자에게 풍부한 미디어 이용 경험을 제공한다. 바이브로 사운드 시트는 운전석과 동승석에 적용됐으며 미디어 사운드와 시트에 내장된 진동자를 연동해 차량 내 음원 재생 시 시트 진동과 차량 내 스피커를 통해 고객에게 한층 더 입체적인 사운드 환경을 만들어 준다. 셀토스의 러기지 공간은 동급 최대 수준의 적재 용량 536L(VDA 기준)를 확보했으며 기아 애드기어(AddGear)로 수납 편의성을 확보해 실용성을 더했다.  디자인 특화 트림인 X-라인(X-Line)은 역동적이고 강인한 이미지를 한층 더 부각시켰다. X-라인 트림의 전면부와 후면부는 사각형 다크메탈 색상의 포켓타입 가니쉬와 블랙하이그로시 스키드 플레이트로 볼륨감과 와이드한 차폭을 강조했으며 라디에이터 그릴은 핫 스탬핑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전달한다. 이 외에도 블랙하이그로시 클래딩, 다크메탈 색상의 도어 가니쉬 피스 및 루프 가니시, 전용 19인치 블랙 휠, 전용 엠블럼 등을 통해 차별화된 스타일을 완성했다. X-라인 트림의 실내는 전용 스티어링 휠, 1열 메시 타입 헤드레스트, 전용 패턴 엠보 시트,  메탈 페달 및 도어 스커프, 블랙 색상의 헤드라이닝을 적용해 고급감을 높이고 한층 역동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기아는 셀토스의 가솔린 및 하이브리드 모델을 이달 말부터 순차적으로 출고하고 고객에게 인도할 계획이다. 셀토스의 판매 가격은 1.6 가솔린 터보 모델 트렌디 2477만 원, 프레스티지 2840만 원, 시그니처 3101만 원, X-라인 3217만 원이며, 1.6 하이브리드 모델은 트렌디 2898만 원, 프레스티지 3208만 원, 시그니처 3469만 원, X-라인 3584만 원이다. (※ 개별소비세 3.5% 기준, 하이브리드 모델은 환경친화적 자동차 세제혜택 반영) /[email protected] 강희수([email protected])

2026.01.25.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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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마세라티, 깔끔한 포르쉐…럭셔리 전기SUV 진검승부 [도전車대車⑨]

도전車대車⑨ 포르쉐 마칸 4 일렉트릭 vs. 마세라티 그레칼레 폴고레 이번 비교 시승의 주인공은 포르쉐 마칸 4 일렉트릭과 마세라티 그레칼레 폴고레다. 럭셔리 브랜드의 D-세그먼트 고성능 사륜구동 전기 SUV다. 둘은 비슷한 고객을 겨냥하지만, 뼛속부터 외모와 속살, 몸놀림까지 확연히 달라 흥미롭다. 옵션을 제외한 시작 가격은 마칸 4 일렉트릭 1억338만원, 그레칼레 폴고레가 1억2380만원이다. 가격만 보면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그림의 떡’이지만 이탈리아산 마세라티와 독일산 포르쉐는 그 이름만으로 심장이 뛰게하는 무언가가 있다. 하긴 그림의 떡이면 어떠랴, 확실히 볼 맛은 나는데. 글= 김기범 로드테스트 편집장([email protected]) 사진= 서동현, 영상= 김규용 로드테스트 기자 ━ 전동화와 SUV의 인기 조합 전동화와 SUV. 지금 업계와 소비자가 가장 주목하는 화두의 소위 ‘꿀 조합’이다. 전망도 밝다. 2024년 시장조사업체 그랜드뷰리서치는 2024~2023년 전 세계 전기 SUV 시장의 연평균 성장률을 31.9%로 예측했다. 지난해 판매 통계로 드러난 상황은 긍정적이다. ‘캐즘(Chasm, 일시적 수요 정체)’ 우려에도 불구하고, 전기차 시장은 다시 한번 성장했다. HMG경영연구원이 집계한 2025년 전 세계 전기차 판매 대수는 2143만대. 배터리 전기차(BEV)와 주행거리 연장 전기차(EREV),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PHEV)를 포함한 결과다. 2024년보다 24% 늘었다. 전체 신차 판매 중 전기차 비중도 25%를 넘었다. 이 비율이 10% 넘는 나라는 2019년 4개국에서 지난해 39개국으로 10배 가까이 늘었다. 하지만 통계의 행간을 보면 쏠림과 병목이 있다. SNE리서치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11월 세계 전기차 판매의 64%를 중국이 소화했다. 그런데 정작 중국 시장은 성장세가 꺾였다. 대신 유럽과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 중남미 전기차 시장에서 중국 업체의 약진이 두드러진다. 그렇다고 웃을 수만은 없는게 치열한 경쟁이 수익성 악화로 이어지는 상황이다. 기존 자동차 제조사들의 고민은 한층 깊다. 오랫동안 공들인 북미의 전기차 수요에 구멍이 났다. 최대 시장 중국은 자국 업체 경쟁만으로도 포화 상태. 지난해 9월, 트럼프 2기 행정부가 IRA(인플레이션 감축법)의 전기차 세제 혜택을 중단시킨 영향도 크다. 따라서 자동차 업계는 서둘러 하이브리드 자동차나 ESS(에너지저장장치)로 전동화 전략을 수정 중이다. 이번 비교의 주인공은 마세라티 그레칼레 폴고레와 포르쉐 마칸 4 일렉트릭. 공통분모는 ‘럭셔리 브랜드의 D-세그먼트 사륜구동 전기 SUV’. 성장통을 겪고 있는 시장 상황에도 불구하고, 이 둘은 최소 2년 이상 각 브랜드의 최전방 공격수로 뛰어야 한다. 가격과 성능으로는 마칸 4S 일렉트릭이 정확한 대척점. 하지만 일정 차이로 마칸 4 일렉트릭을 불렀다. ━ 간결한 마칸과 섬세한 그레칼레 차체 크기 마세라티 그레칼레 폴고레 포르쉐 마칸 4 일렉트릭 길이(㎜) 4,865(+81) 4,784 너비(㎜) 1,980(+42) 1,983 높이(㎜) 1,655(+33) 1,622 휠베이스(㎜) 2,900(+7) 2,893 앞뒤 트레드(㎜) 1,611/1,689(+24) 1,695(+84)/1,665 공차중량(㎏) 2,540(+115) 2,425 트렁크 용량(L) 535~1,600 540~1,348 마칸은 포르쉐 SUV의 막내다. 2013년 공개해 이듬해부터 생산·판매했다. 2018년 부분변경을 거쳤다. 2024년 1월엔 2세대가 데뷔했다. 포르쉐의 전동화 전략에 따라 순수 전기차로만 나왔다. 공식 이름은 마칸 일렉트릭. 시장에 따라 엔진 품은 마칸도 함께 팔고 있는데, 올해 중 단종 예정이다. 최신 배출가스 및 사이버 보안 규정을 맞출 수 없기 때문이다. 마칸 일렉트릭의 길이와 너비, 높이는 4784×1938×1623㎜. 이전 세대보다 59㎜ 길고, 13㎜ 넓으며 28㎜ 높다. 휠베이스는 기존 마칸보다 88㎜ 넉넉하다. 한 집안 형님 카이엔보다 겨우 2㎜ 짧고, 무게는 되레 더 나간다. 전반적 생김새는 구김살 없고 통통하다. 정곡 찌른 외신의 표현이 떠올라 슬며시 웃음이 나왔다. “벌에 쏘인 마칸 같다.” 그레칼레는 마세라티 최초의 전기 SUV. 2022년 공식 데뷔했다. 마칸과 같은 D-세그먼트다. 덩치는 마칸을 통째로 삼킨 보아뱀처럼 골고루 크다. 심지어 휠베이스는 카이엔 쿠페보다도 길다. 단종한 르반떼가 신형으로 거듭날 때까지 마세라티의 양적 성장 책임질 최전방 공격수. 전기차에 ‘올인’한 마칸과 달리 4기통과 6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도 얹는다. 그레칼레의 길이와 너비, 높이는 4865×1980×1655㎜. 마칸 4 일렉트릭보다 81㎜ 길고, 42㎜ 넓으며 33㎜ 높다. 휠베이스는 2900㎜로 7㎜ 더 길다. 트레드는 앞 1611㎜, 뒤 1689㎜로 전형적인 스포츠카의 자세. 반면 마칸 일렉트릭은 앞 1695㎜로, 뒤보다 30㎜ 넓다. 언더스티어 감소나 직진안정성 향상 등 기능적 목적을 암시하는 구성이다. 두 대를 나란히 세워놓고 보면 서로 다른 개성으로 빛난다. 그레칼레는 이탈리아 앤틱 가구 같다. 주름과 보조개 등 섬세한 디테일이 돋보인다. 마칸 일렉트릭은 틀에 넣어 한 번에 찍어낸 러버덕을 연상시킨다. 팽팽하고 간결하다. 장인의 손맛 스민 수공예품과 완벽한 품질 뽐내는 공산품의 차이를 보는 듯하다. 이 같은 차이는 운전감각으로도 이어져 흥미롭다. ━ 파워는 그레칼레, 플랫폼은 마칸이 우위 파워트레인 마세라티 그레칼레 폴고레 포르쉐 마칸 4 일렉트릭 전기 모터 트윈(앞/뒤) ← 최고출력(마력) 558(410㎾) 408(300㎾) 4S=516 최대토크(㎏·m) 82.4 66.3(4S=83.6) 변속기 1단 ← 굴림방식 상시 사륜구동(AWD) ← 두 대 모두 앞뒤로 전기 모터를 물렸다. 앞뒤 구동력 배분은 그때그때 다르다. 최고출력과 최대토크는 마칸 4 일렉트릭이 408마력, 66.3㎏·m, 그레칼레 폴고레가 558마력, 82.4㎏·m, 참고로 마칸 4S 일렉트릭은 516마력, 83.6㎏·m로 더 막상막하다. 배터리는 중국 CATL의 삼원계 리튬이온. 그레칼레 폴고레가 105㎾h, 마칸 4 일렉트릭이 100㎾h다. 1회 충전 주행거리는 마칸 4 일렉트릭이 454㎞. 그레칼레 폴고레의 333㎞를 넉넉히 앞선다. 급속 충전은 마칸 4 일렉트릭이 270㎾까지 소화해 배터리 잔량 10→80%를 21분 만에 채운다. 그레칼레 폴고레는 150㎾급 급속 충전이 가능하다. 배터리를 20→80% 채우는데 29분 걸린다. 배터리 용량 차이보다 큰 격차의 배경은 서로 다른 전기차 아키텍처다. 마칸 4 일렉트릭의 밑바탕은 800V 전기차 전용 ‘프리미엄 플랫폼 일렉트릭(PPE)’. 반면 그레칼레 폴고레는 내연기관 겸용 400V ‘조르지오’다. 2016년 선보인 준대형 후륜구동 플랫폼을 2021년 스텔란티스가 출범하면서 전동화 심장도 품을 수 있도록 개조했다. 마세라티도 그란투리스모와 그란카브리오의 폴고레 버전은 800V급 ‘조르지오 스포트’를 쓴다. 배터리 마세라티 그레칼레 폴고레 포르쉐 마칸 4 일렉트릭 용량 리튬이온 105㎾h 리튬이온 100㎾h 급속충전 29분(20→80%, 150㎾) 21분(10→80%, 270㎾) 1회 충전 주행거리(㎞) 333 454(4S=450) 공인전비(㎞/㎾) 3 4.2 한편, 겉모습의 디자인 테마는 실내로 오롯이 스몄다. 특징을 간추리면 마칸은 깔끔한 미니멀리즘, 그레칼레는 화려한 맥시멀리즘. 고성능 SUV답게 시트는 어깨와 옆구리 잘 떠받치는 버킷 타입. 착좌감은 마칸이 더 넉넉하고 푹신하다. 뒷좌석 공간은 덩치와 비례한다. 그레칼레가 한층 여유롭고 쾌적하다. 날씬한 앞좌석 덕분에 시야도 좀 더 시원시원하다. 트렁크 공간은 SUV의 활용성을 좌우할 요소 중 하나다. 구성은 마칸이 상대적으로 효율적이고 짜임새 있다. 기본 공간이 540L로 덩치 더 큰 그레칼레보다 오히려 5L 넉넉하다. 또한, 보닛 밑에 그레칼레엔 없는 84L 용량의 프렁크(앞 트렁크)도 숨겼다. 다만, 뒷좌석을 접어 최대한 확장했을 때 짐 공간은 그레칼레가 1600L로 확연히 넓다. 마칸과 무려 252L 차이다. ━ 논리적인 마칸, 감성적인 그레칼레 동력 성능 마세라티 그레칼레 폴고레 포르쉐 마칸 4 일렉트릭 0→100㎞/h(초) 4.1 5.2(4S=4.1) 최고속도(㎞/h) 220 220(4S=240) “작은 카이엔이 아니라 키 큰 911이죠.” 1세대 마칸 시승을 위해 2014년 독일 라이프치히의 포르쉐 공장 찾았을 때 SUV 라인 총괄 디렉터 올리버 라쿠아가 건넨 ‘뼈 있는 농담’이었다. 그는 마칸을 “프리미엄 콤팩트 SUV 세그먼트의 스포츠카”라고 정의했다. 10여 년이 흐른 지금, 전기 심장으로 거듭난 마칸 일렉트릭 역시 이 원칙에서 예외는 아니다. 마칸 4 일렉트릭의 주행 감각은 냉철하고 논리적이다. 스티어링은 정밀하고, 몸놀림은 단호하다. 심지어 운전석 시야에 띄운 헤드업 디스플레이(HUD)의 움직임조차 빠릿빠릿 절도 넘친다. 시승차는 옵션으로 최대 5도까지 꺾는 뒷바퀴 조향을 갖춰 굽잇길 주행이 한층 더 민첩하다. 언제나 운전자의 기대를 뛰어넘는 반응으로, 성취감을 북돋고 자존감을 높인다. 그레칼레 폴고레의 주행 감각은 사뭇 다르다. 반전과 강약 두드러진 드라마와 같다. 차량 흐름 따라 느긋하게 달릴 땐 558마력의 존재는 까맣게 잊게 된다. 에어 서스펜션은 노면의 충격을 적절히 여과해 편안한 승차감을 완성한다. 물리법칙을 왜곡하지 않아 자연스럽다. 코너에선 기울고, 감속하면 고개 숙이며 가속하면 꽁무니 살짝 주저앉은 채 달려나간다. 가속 페달을 짓이기면 나의 운전실력 검증할 ‘심판의 날’이 시작된다. 0→시속 100㎞ 4.1초의 눈썹 휘날리는 가속은 심장을 바짝 옥죌 만큼 강렬하다. 나아가 운전 모드마저 스포츠로 바꾸면, 차체 네 귀퉁이의 관절이 딱딱하게 굳는다. 스티어링 감각은 상대적으로 마칸보다 느슨한 대신 타이어의 접지력과 노면 상태 가늠할 피드백이 좀 더 풍성하다. 마칸 4 일렉트릭은 이성적이다. 치밀하고 논리적인 운전으로, 안정적인 기록과 탁월한 효율 뽐내는 프로 드라이버 같다. 반면 그레칼레 폴고레는 감성적이다. 주말마다 서킷 달리며 스트레스 푸는 ‘선데이 레이서’와 닮았다. 심지어 마세라티의 슬로건도 ‘인생은 느리게, 주행은 빠르게’다. 둘의 관계는 이 소설 제목으로 갈음할 수 있겠다. ‘냉정과 열정 사이’다. 김창우([email protected])

2026.01.24.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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