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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프리미엄 수입 전기차 구간에서 빛났던 폴스타 4

[OSEN=강희수 기자] 폴스타 4가 지난해 치열했던 국내 프리미엄 수입 전기차 구간에서 존재감을 뚜렷이 드러냈다. 지난해 누적 판매 2611대를 기록하며 고급 전기차 경쟁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또한 이 수치는 지난해 ‘6000만 원 이상의 프리미엄 전기차’ 중에서는 최다 판매 모델이 된다.   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폴스타 4는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2611 대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해, 아우디 Q4 e-tron (2475대) 등을 제치고 ‘No.1 유러피언 전기 SUV’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BMW i5 (1976대) 등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의 주요 전기차 모델 대비해서도 높은 판매 성과를 달성했다.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가 주도해온 시장에서 폴스타 4가 최다 판매 모델로 자리 잡았다는 점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폴스타코리아 관계자는 “폴스타 4가 고급 수입 전기차 시장에서 최다 판매 모델로 자리 잡은 것은 뛰어난 상품성과 브랜드가 지향하는 프리미엄 가치를 소비자들이 인정해 준 덕분”이라며, 올 한해도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향후 출시될 폴스타 3와 폴스타 5를 통해 럭셔리 전기차 시장 내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퍼포먼스 SUV 쿠페 폴스타 4(Polestar 4)의 흥행 배경에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압도적인 퍼포먼스의 완벽한 조화에 있다. 뒷유리를 없애고 디지털 룸미러를 통해 2열 탑승자에게 비즈니스 라운지 수준의 넉넉한 공간과 개방감을 제공하며, 동시에 기존보다 넓은 후방 시야를 확보했다. 또한, 롱레인지 싱글모터 모델 기준 1회 충전 시 최대 511km 이상을 주행할 수 있는 뛰어난 효율성을 갖췄으며, 듀얼모터 모델은 최고 출력 544마력의 강력한 성능으로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 km까지 단 3.8초 만에 돌파하는 폭발적인 가속력을 자랑한다. 폴스타 4는 ‘2025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및 ‘2025 올해의 디자인’을 비롯해, EV어워즈 2025 ‘심사위원 선정 혁신 전기차’, ‘2025 스마트 EV 대상 퍼포먼스상’ 등 다양한 어워드를 통해 독보적인 제품 경쟁력과 디자인을 입증했다. /[email protected] 강희수([email protected])

2026.01.06.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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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란티스 브랜드 하우스 수원 서비스센터가 확장 이전

[OSEN=강희수 기자] 스텔란티스코리아가 지프 수원 서비스센터를 SBH 수원 서비스센터로 확장 이전했다.  7일 스텔란티스코리아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스텔란티스 브랜드 하우스(Stellantis Brand House, 이하 SBH) 수원 서비스센터’를 개장했다고 밝혔다. 비전오토모빌이 운영하던 기존 지프 서비스센터는 지프(Jeep)와 푸조(Peugeot) 두 브랜드를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센터로 운영된다. 최신식 시설로 새단장한 센터는 푸조의 수원과 용인 지역 서비스 공백 해소 구실도 맡았다. 센터는 수원과 용인을 연결하는 핵심 입지에 자리해 두 지역 고객 모두에게 접근성을 제공한다. 지상 4층, 대지면적 1783㎡, 연면적 1420㎡의 시설에 총 9개 워크베이를 갖추고 판금·도장이 가능한 1급 정비시설을 구축해 일반수리와 사고수리를 모두 수행한다. 월간 처리 능력은 일반수리 1000대, 판금·도장 100대 수준으로 크게 개선됐다.  스텔란티스코리아 방실 대표는 “SBH 서비스센터는 단순한 정비 거점이 아니라 고객 여정을 하나로 연결하는 전략적 허브”라며 “이번 오픈을 통해 전시장 방문부터 구매, A/S까지 이어지는 통합 고객 경험을 강화하고, 수도권 남부 지역 내 서비스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SBH 수원 서비스센터 오픈으로 국내 서비스 네트워크는 지프 18개, 푸조 17개로 확대됐으며, 두 브랜드를 통합 운영하는 SBH 서비스센터는 총 12곳으로 늘어났다. 이를 통해 고객은 보다 폭넓은 브랜드 통합 서비스를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강희수([email protected])

2026.01.06.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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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차 연간 판매 180만대 첫 돌파

지난해 한국차 브랜드가 상반기 판매 호조에 힘입어 3년 연속 연간 판매 신기록을 경신했다.   현대차·기아·제네시스 등 한국차 브랜드가 발표한 연간 판매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3사는 2025년 한 해 동안 총 183만6172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 7% 늘었다. 한국차의 국내 판매량이 180만 대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표 참조〉   다만 12월 판매는 16만2400대로 전년 대비 2% 상승, 4분기 판매는 46만1691대로 작년과 비슷한 수준에 머무르며 성장세가 둔화한 모습이었다. 이는 연말 소비심리 위축과 함께 전기차(EV) 보조금 축소에 수요 감소 영향이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지난해 한국차 브랜드들은 SUV 신차와 탄탄한 내연기관 모델들이 판매를 견인했다. 특히 현대 투싼은 총 23만4230대가 출고돼 지난해 팔린 전체 한국차 모델 중 가장 많았다. 기아 스포티지 또한 18만2823대로 기아 브랜드 내에서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모델로 나타났다.   브랜드별로 살펴보면, 현대차는 2025년 한 해 동안 총 90만1686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 8% 증가하며 뚜렷한 성장세를 보였다. 12월에는 7만8930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1% 상승했으며, 4분기 전체로는 전년 대비 3% 증가했다. 투싼, 싼타페(14만2404대), 팰리세이드(12만3929대) 등 SUV 라인업이 전체 실적의 절반을 차지하며 성장을 주도했다.     기아는 2025년 한 해 동안 전년 대비 7% 증가한 85만2155대를 판매했다. 스포티지, 텔루라이드(12만3281대), K4(14만514대), K5(7만2751대) 등 주력 모델들이 실적을 이끌었다. 특히 12월에는 7만5003대, 4분기에는 21만2318대를 기록하며 각각 2%씩 늘어났다.   럭서리 브랜드 제네시스는 8만2331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 10% 성장하며 프리미엄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했다. 특히 GV70은 3만3876대가 판매돼 26% 증가하며 핵심 주력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GV80 쿠페는 3874대가 판매돼 무려 166% 늘었다. 지난해 12월 월간 판매량은 총 8467대로 4%, 4분기 판매량은 2만3065대로 2% 증가했다.   한편 제네시스는 브랜드 출범 10년 만에 글로벌 누적 판매량 150만 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제네시스의 글로벌 누적 판매 대수는 지난해 11월까지 총 151만368대로 집계됐다. 글·사진=우훈식 기자 [email protected]한국차 판매 연간 판매 월간 판매량 국내 판매량

2026.01.05.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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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한국 수입 승용차 시장 첫 30만대 시대 열었다...전년비 16.7% 증가

[OSEN=강희수 기자] 수입 승용차 시장 30만 시대. 그런 시대가 2025년에 열렸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6일, 작년의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 대수가 30만 7377대로 집계 됐다고 발표했다.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이 가장 많았던 2022년의 28만 3435대를 훌쩍 뛰어 넘는 수치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정윤영 부회장은 “2025년 수입 승용차 시장은 전기차 판매 증가와 신규 브랜드 시장 진입 등에 힘입어 전년 대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눈에 띄는 브랜드가 테슬라와 BYD다.  테슬라는 지난 해 5만 9916대를 신규 등록해 수입차 브랜드 중 판매 실적 3위에 오르는 성적을 냈다. BMW, 벤츠 다음이 테슬라였다.  BYD는 6107대를 팔아 수입차 판매 순위 톱 10에 턱걸이 했다. 한국 시장 진출 첫 해에 이 정도 성과를 낸 것은 상당이 이례적인 사례로 업계에서는 평가하고 있다.  KAIDA는 2025년 12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11월 2만 9357대보다 2.6% 감소하고, 2024년 12월 2만 3524대보다 21.6% 증가한 2만 8608대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더불어 2025년 연간 누적대수는 30만 7377대로, 2024년의 연간 26만 3288대보다 16.7% 증가했다고 밝혔다. 2025년 연간 브랜드별 등록 대수는 비엠더블유(BMW) 7만 7127대,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6만 8467대, 테슬라(Tesla) 5만 9916대, 볼보(Volvo) 1만 4903대, 렉서스(Lexus) 1만 4891대, 아우디(Audi) 1만 1001대, 포르쉐(Porsche) 1만 746대, 토요타(Toyota) 9764대, 미니(MINI) 7990대, 비와이디(BYD) 6107대, 랜드로버(Land Rover) 5255대, 폭스바겐(Volkswagen) 5125대, 포드(Ford) 4031대, 폴스타(Polestar) 2957대, 지프(Jeep) 2072대, 혼다(Honda) 1951대, 링컨(Lincoln) 1127대, 푸조(Peugeot) 979대, 캐딜락(Cadillac) 785대, 람보르기니(Lamborghini) 478대, 벤틀리(Bentley) 393대, 페라리(Ferrari) 354대, 마세라티(Maserati) 304대, 쉐보레(Chevrolet) 246대, 지엠씨(GMC) 242대, 롤스로이스(Rolls-Royce) 166대였다. 연간 배기량별 등록 대수는 2000cc 미만 12만 9674대(42.2%), 2000cc~3000cc 미만 7만 4015대(24.1%), 3000cc~4000cc 미만 7,776대(2.5%), 4000cc 이상 4659대(1.5%), 기타(전기차) 9만 1253대(29.7%)로 나타났다.  연간 국가별로는 유럽 20만 6245대(67.1%), 미국 6만 8419대(22.3%), 일본 2만 6606대(8.7%), 중국 6107대(2.0%) 순이었고 연료별로는 하이브리드 17만 4218대(56.7%), 전기 9만 1253대(29.7%), 가솔린 3만 8512대(12.5%), 디젤 3394대(1.1%) 순이었다. 2025년 구매 유형별로는 30만 7377대 중 개인 구매가 19만 7279대로 64.2%, 법인 구매가 11만 98대로 35.8%였다. 개인 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경기 6만 2858대(31.9%), 서울 3만 9189대(19.9%), 인천 1만 2719대(6.4%) 순이었고 법인 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부산 3만 4028대(30.9%), 인천 2만 9670대(26.9%), 경남 1만 8428대(16.7%) 순으로 집계됐다. 2025년 베스트셀링 모델은 테슬라 Model Y(3만 7925대), 메르세데스-벤츠 E 200(1만 5567대), 비엠더블유 520(1만 4579대) 순이었다. /[email protected] 강희수([email protected])

2026.01.05. 17:40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공생을 추구하는 보쉬 [CES 2026]

[OSEN=강희수 기자] 보쉬가 CES 2026에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공생을 언급했다.  보쉬 이사회 멤버 타냐 뤼커트(Tanja Rueckert)는 현지시간 5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에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다년간 쌓아온 보쉬의 전문성은 물리적 세계와 디지털 세계 사이의 간극을 메울 수 있게 해준다”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통합함으로써 사람 중심의 지능형 제품과 솔루션, 즉 ‘생활 속의 기술(invented for life)’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보쉬 북미 사장 폴 토마스(Paul Thomas)는 “보쉬는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두 분야 모두에 정통하며 이에 필요한 전문성을 자체적으로 구축해 왔다”며 “이것이 보쉬의 성공 기반”이라고 말했다. 점점 더 디지털화되는 세상에서 소프트웨어는 보이지 않는 진보의 엔진이다. 소프트웨어는 우리가 소통하고 일하고 일상에서 기기를 사용하고 제품을 생산하는 방식을 형성한다. 하지만 하드웨어라는 물리적 세계와 원활하게 결합될 때야 비로소 그 진정한 잠재력을 발휘한다. CES 2026에서 보쉬는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가 어떻게 협력하여 더 스마트한 미래로 나아갈 수 있는지 보여준다. 2030년까지 보쉬는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분야에서 60억 유로 이상의 매출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 중 상당 부분은 이미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매출의 약 3분의 2는 모빌리티(Mobility) 사업 부문에서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보쉬는 소프트웨어, 센서 기술, 고성능 컴퓨터, 네트워크 부품 매출이 2030년대 중반까지 두 배로 증가해 100억 유로를 크게 넘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쉬는 AI의 적용 및 개발에서도 선도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으며 2027년 말까지 이 분야에 25억 유로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다. 미래 차량에 있어 AI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보쉬는 운전 중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이미 AI를 활용하고 있다. CES 2026에서 보쉬는 자사의 새로운 AI 기반 콕핏을 시연할 예정이다. 이 콕핏은 차량 환경을 고도로 개인화할 수 있는 올인원 시스템이다. 이 콕핏에는 실제 사람과 대화하는 것처럼 의사소통을 가능하게 하는 AI 대규모 언어 모델을 갖추고 있다. 또한, 차량 내부와 외부에서 발생하는 상황을 해석할 수 있는 비주얼 언어 모델도 갖추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시스템은 목적지에 도착하자마자 자동으로 주차 공간을 검색하거나 온라인 미팅의 회의록을 작성하는 등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동시에 보쉬는 자동화 및 소프트웨어 중심 주행을 위한 또 다른 핵심 기술인 바이-와이어(by-wire) 시스템 분야에서도 선도적인 공급 업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제동과 조향을 위한 기계적 연결을 전기 신호선으로 대체함으로써 설계, 안전, 소프트웨어 제어 측면에서 완전히 새로운 자유를 열어준다. 브레이크-바이-와이어(brake-by-wire)와 스티어-바이-와이어(steer-by-wire)로 보쉬는 2032년까지 누적 매출이 70억 유로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핵심 기술의 시장 역학은 2030년대에도 계속 가속화될 것이다. 보쉬의 차량 모션 관리(Vehicle Motion Management) 소프트웨어는 제동, 조향, 파워트레인, 섀시를 중앙에서 제어함으로써 차량의 움직임을 6 자유도 전반에 걸쳐 제어하는 것을 가능하게 한다. 이는 개별 액추에이터를 보다 정밀하게 조율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향후에는 운전자의 니즈에 맞게 조정될 것이다. 차량 모션 관리는 커브를 돌 때 차량 롤링이나 스탑-앤-고 교통에서의 피칭을 크게 줄여 주어 멀미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주며 이는 자율주행으로 가는 중요한 단계이다. 이와 관련하여 보쉬는 센서 기술과 AI를 결합한 획기적인 기술인 자사의 새로운 레이더 젠 7 프리미엄(Radar Gen 7 Premium)을 CES 2026에서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 이 레이더 센서는 고속도로 파일럿(freeway pilot)과 같은 운전자 보조 기능을 향상시킨다. 특수한 안테나 구성 덕분에 최대 각도 정밀도와 매우 긴 거리를 가능하게 한다. 예를 들어, 이 센서는 200미터가 넘는 거리에서도 팔레트와 같은 매우 작은 물체와 차량 타이어를 감지할 수 있다. 이는 복잡한 교통 상황에서도 낙하 화물 또는 다른 도로 이용자를 정확하게 인식하게 해주며 이에 따른 적합한 주행 조작을 작동시킨다. 보쉬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전문성 덕분에 e바이크 또한 그 어느 때보다 안전해지고 있다. e바이크 플로우(eBike Flow) 앱에는 사용자가 자신의 e바이크 또는 배터리를 도난당했다고 표시할 수 있는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었다. 이는 도난된 e바이크 또는 배터리의 재판매를 더 어렵게 만드는데, 이는 중고 구매자, 전문 딜러 또는 관계 당국이 e바이크 플로우 앱을 통해 해당 e바이크에 연결하려고 할 때 경고 메시지를 받게 되기 때문이다. 자동차, 산업, 가정 등 어느 분야이든 첨단 기기의 혁신은 작은 센서에 의존한다. CES 2026에서 보쉬는 자사의 최신 BMI5 AI MEMS 센서 플랫폼을 선보인다. 이 플랫폼에서 개발된 모든 센서는 높은 수준의 정밀도, 견고성, 에너지 효율성을 특징으로 한다. 또한, 이들 센서에는 움직임과 위치 심지어 상황까지 인식할 수 있는 통합 AI 기능도 갖추고 있다. 이러한 새로운 모션 센서가 사용되는 분야 중 하나는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애플리케이션이다. 머리 움직임을 정확하고 거의 지연 없이 트레킹 함으로써 사용자가 3D 환경에서 자연스럽게 상호작용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이 센서들은 로봇이 주변 환경과 움직임을 높은 정확도로 인식하도록 도와준다. 예를 들어, 카메라 렌즈가 물체에 의해 가려진 상황에서도 휴머노이드 로봇이 올바른 경로를 찾는 방법을 보여준다. CES 2026에서 보쉬는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와의 협업을 지속한다고 발표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보쉬는 자사의 ‘매뉴팩처링 코-인텔리전스(Manufacturing Co-Intelligence®)’를 확장하여 에이전틱 AI를 활용해 생산 혁신을 가져오는 잠재력을 가진 발전을 탐구할 예정이다. 두 회사는 라스베이거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할 예정이다. 에이전틱 AI는 매우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해석하고 상당 부분 자율적인 의사결정을 내리며 생산, 유지보수, 공급망을 최적화하기 위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타냐 뤼커트(Tanja Rueckert)는 “이는 공장 프로세스를 더욱 지능적으로 만든다”고 말했다. 이번 협업은 보쉬가 생산 및 산업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쌓은 깊은 산업 지식과 마이크로소프트의 선도적인 IT 인프라 및 소프트웨어 역량을 결합하고자 한다. 두 회사는 기존 생산 프로세스를 AI 기반 솔루션으로 확장 가능하게 만들어 공장들이 더 효율적으로 운영될 뿐만 아니라 조직들이 직원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예를 들어, 생산 프로세스에서의 편차를 조기에 감지함으로써 다운타임을 최소화하고 생산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매뉴팩처링 코-인텔리전스’의 첫 보쉬 고객 중 하나는 산업용 센서 및 센서 솔루션 분야의 선도 글로벌 제조 업체 씨크(Sick AG)이다. CES 2026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는 위조 제품과의 싸움에 대한 보쉬의 혁신적인 접근 방식이다. 오리지파이(Origify)를 통해 보쉬는 제품에 디지털 DNA를 부여하는 스마트 솔루션을 선보인다. 이 소프트웨어 생태계는 물리적 제품의 진위를 검증하는 표면 패턴 인식을 위한 핵심 기술을 갖고 있다. 추가적인 라벨, 칩, 코드에 의존하는 대신 오리지파이는 제품 표면의 고유하고 복제 불가능한 물리적 특성을 분석해 위변조가 불가능한 디지털 아이덴티티를 부여한다. 한 번 시스템에 등록되면 연동된 디텍터(Detector) 앱을 통해 빠르고 신뢰할 수 있는 검증이 가능하다. 객체의 실시간 비디오 스트림을 활용해 몇 초 만에 해당 제품이 정품인지 위조품인지 판단할 수 있다. 미국은 보쉬에게 여전히 중요하고 전략적인 성장 시장이다. 폴 토마스(Paul Thomas)는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업은 보쉬가 미국에서 성장, 투자, 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강력한 사례이며 이는 여러 사례 중 하나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력 외에도 보쉬는 미국 시장에서 다양한 이니셔티브를 추진하고 있다. 그중 하나는 트럭 자율주행 분야의 선두주자인 코디악 AI(Kodiak AI)와의 협약이다. 보쉬와 코디악 AI는 무인 트럭을 위한 차량 독립적인 이중화 플랫폼 개발에 협업하고 있다. 이러한 플랫폼은 특화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종합 시스템으로 표준 트럭에 통합되어 자율주행 기능을 제공한다. 보쉬는 이러한 플랫폼에 센서와 조향 기술과 같은 차량 작동 부품 등 다양한 하드웨어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보쉬는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즈빌(Roseville)에 위치한 자사의 실리콘 카바이드 웨이퍼 공장을 현대화하고 있다. 이는 전기이동성에 필수적인 기술의 생산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전 세계 7개국, 1만 1천 명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보쉬 테크 컴패스(Bosch Tech Compass) 설문 조사에 따르면 대다수의 응답자는 향후 AI를 가장 영향력 있고 긍정적인 기술로 보고 있다. 주요 결과 중 하나는 AI에 대한 열기가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응답자의 70%가 AI를 미래에 매우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는 점이다. 이러한 긍정적인 태도와 동시에 기술 발전에 대한 피로감 또한 증가하고 있다. 보쉬의 설문 조사에 따르면 AI에 대한 높은 기대에도 불구하고 AI의 부정적인 사회적 영향에 대한 우려 또한 존재하는데 다른 어떤 기술도 사회에 대한 잠재적 위협으로 보지 않는다고 응답한 사람들이 많다. 응답자의 57%는 기술 발전의 영향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해 ‘일시 정지 버튼(pause button)’을 원한다고 답변했다. /[email protected] 강희수([email protected])

2026.01.05.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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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협력하는 로보틱스 시대...'AI 로보틱스 확장' 천명한 현대차그룹 [CES 2026]

[OSEN=강희수 기자] 현대차그룹이 CES 2026에서 'AI 로보틱스 확장'을 천명했다. 인간 중심의 AI 로보틱스 생태계 전략을 통해 사람과 협력하는 로보틱스 시대를 구현하겠다고 선언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이하 현대차그룹)은 5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 베이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Consumer Electronics Show, 이하 CES 2026)'에서 를 주제로 미디어 데이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현대차그룹은 인간과 로봇이 협력하는 로보틱스 생태계 구축과 AI(인공지능) 고도화를 통해 인류의 진보를 선도하는 'AI 로보틱스' 전략을 공개했다.  이번 CES 2026에서 현대차그룹은 하드웨어와 이동성 중심의 로보틱스를 넘어 고도화된 AI 기술을 활용한 인간 중심 AI 로보틱스로의 전환을 선언했다. 지난 CES 2022 주제인 <이동 경험의 영역을 확장하다(Expanding Human Reach)>에서 한층 더 나아가 인간의 삶과 더욱 밀접하게 연결되어 인류를 지원하고 협업하겠다는 진일보된 목표다. 현대차그룹은 이러한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제조 환경에서 시작되는 인간과 로봇의 협력, 그룹사 역량을 결집해 구축하는 AI 로보틱스 생태계, AI 선도기업과의 파트너십 등 3가지 주요 전략을 발표하고 인류를 위한 AI 로보틱스를 확장하고자 하는 의지를 드러냈다. AI 로보틱스 전략을 기반으로 현대차그룹은 그룹 밸류체인과 폭넓은 제품 포트폴리오를 통해 인간 중심의 피지컬 AI 선도기업으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피지컬 AI는 로보틱스, 스마트 팩토리, 자율주행 등 실제 환경에서 하드웨어로 데이터를 수집하고 자율적으로 의사 결정하는 기술의 실체를 말한다. 현대차그룹은 피지컬 AI 구현에 필요한 핵심 데이터를 제조·물류·판매 등 전 밸류체인에 걸쳐 확보 가능한 기업으로서 실제 현장 데이터를 디지털화해 AI 학습에 사용하고 이를 다시 제품에 적용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여 모빌리티부터 로보틱스까지 다양한 영역으로 산업을 확대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현대차그룹은 국내에 피지컬 AI 생태계 발전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현대차그룹 피지컬 AI 애플리케이션 센터' 설립을 추진하고, 피지컬 AI를 활용해 확보한 고객 맞춤형 로봇 기술을 바탕으로 '로봇 완성품 제조 및 파운드리 공장'도 함께 조성한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현대차그룹은 기술이 무엇을 할 수 있느냐가 아닌 기술을 통해 인류가 무엇을 이룰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인류 발전을 위해 인간과 로봇이 진정한 협력을 이루는 모습을 보여드리면서 '인류를 위한 진보(Progress for Humanity)'라는 기업 가치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인간 중심적 AI 로보틱스 시대의 개막 현대차그룹과 보스턴다이나믹스는 이번 CES 2026에서 AI 로보틱스 생태계의 핵심이 될 '차세대 전동식 아틀라스 연구형 모델(The Atlas prototype)'과 '차세대 전동식 아틀라스 개발형 모델(The Atlas product)'을 세계 최초로 공개하고 아틀라스를 그룹 제조 환경에서 체계적으로 훈련시켜 인간과의 협업 실현을 가속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은 보스턴다이나믹스의 스팟(Spot), 스트레치(Stretch) 등 여러 로봇을 산업 현장에 투입해 안전 확보와 물류 운반의 효율성 증대 등 실질적 성과와 적용 가능성을 입증해 왔다. 여기에 아틀라스는 현대차그룹의 제조 데이터 및 검증된 생산 역량과 세계적 수준의 보스턴다이나믹스 연구개발 역량이 결합하여 제조 환경을 시작으로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인간과 로봇의 협업을 현실화하는 매개가 될 전망이다. '차세대 전동식 아틀라스 연구형 모델'은 미래 제품에 필요한 핵심 기능을 테스트하기 위해 제작된 초기 모델로서 다음 세대 로봇 개발에 중요한 발판이 된다. 이 모델은 360도 회전할 수 있는 관절을 가지고 자연스러운 보행이 가능해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움직이면서 작업 현장에서 완전한 자율 동작을 수행할 수 있다. CES 2026에서 최초 공개되는 '차세대 전동식 아틀라스 개발형 모델'은 보스턴다이나믹스가 그동안 쌓아온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자율적 학습 능력과 어느 작업 환경에서나 적용 가능한 유연성이 탑재돼 실제 제조 현장에서의 효율성이 극대화된 모델이다. 현대차그룹은 앞으로 휴머노이드가 가장 큰 피지컬 AI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내다보고 차세대 전동식 아틀라스 개발형 모델을 대량 생산해 산업 현장에 대규모로 투입하는 양산형 휴머노이드 로봇이 되도록 하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향후 '현대자동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yundai Motor Group Metaplant America, 이하 HMGMA)'를 포함한 생산 거점에 차세대 전동식 아틀라스 개발형 모델을 투입하고 공정 단위별 검증을 통해 단계적으로 아틀라스 도입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올해부터 2030년까지 5년간 국내에 총 125조 2000억 원의 사상 최대 규모 투자를 단행한다. 특히 이번 투자는 AI 기술 고도화를 기반으로 한 로보틱스 분야에 집중될 전망으로, 이를 통해 그룹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는 물론 국내 로보틱스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대규모 투자는 AI/로봇 산업 육성 및 그린 에너지 생태계 발전을 이끌고 나아가 대한민국이 글로벌 모빌리티 혁신 허브로서 위상을 강화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더불어 현대차그룹은 2025년부터 4년간 미국에 260억 달러 규모를 투자하며 로봇은 물론 AI, 자율주행 등 미래 신기술과 관련된 미국 유수의 기업과 협력을 확대한다. 해당 투자의 일환으로 신설될 3만 대 규모의 로봇 공장은 미국 내 로봇 생산 허브로 자리매김함으로써 향후 확대될 로봇 생태계의 중심 역할을 할 전망이다. 현대차그룹은 한국과 미국의 경제 협력이 더 확대되고 양국의 경제 활성화가 촉진될 것으로 기대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 기회를 넓혀 모빌리티를 비롯한 미래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인류의 보편적 파트너로 성장하는 AI 혁신의 시작 보스턴다이나믹스 보스턴다이나믹스는 현대차그룹 AI 로보틱스 생태계에서의 역할을 넘어 미래 휴머노이드 기술 개발 가속화를 위해 구글 딥마인드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이번 협력은 보스턴다이나믹스가 가진 로보틱스 경쟁력에 구글 딥마인드가 보유한 로봇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결합해 차별화된 기술 개발을 주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보스턴다이나믹스는 로보틱스 분야의 선구자이며 세계 최고 수준의 로봇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구글 딥마인드는 세계적인 연구를 선도하는 전문조직으로 최근 수년간 대규모 멀티모달(Multimodal) 생성형 AI 모델 '제미나이(Gemini)'를 기반으로 로봇 AI 파운데이션 모델 '제미나이 로보틱스'를 고도화하고 있다. 이는 로봇이 형태나 크기와 관계없이 인지하고 추론하며 도구를 활용하고 인간과 자연스럽게 상호작용을 할 수 있도록 한다.  양사는 최첨단 로봇과 로봇 AI 기술을 융합해 새로운 로보틱스 연구의 시대를 열고 미래 산업의 대전환을 가속할 방침이다. 특히 양사는 복잡한 로봇 제어를 위한 AI 모델 연구를 통해 실질적 효용성이 높은 휴머노이드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도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보스턴다이나믹스 잭 재코우스키(Zachary Jackowski) 아틀라스 개발 총괄은 "로봇과 AI의 융합은 단순한 기술 진보를 넘어 인간의 삶을 더욱 안전하고 풍요롭게 만드는 새로운 혁신"이라며 "보스턴다이나믹스와 구글 딥마인드의 전략적 협력을 통한 역량 결집은 미래 산업 패러다임을 새롭게 정의하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글 딥마인드 캐롤리나 파라다(Carolina Parada) 로보틱스 총괄은 "보스턴다이나믹스와 협력해 새로운 아틀라스를 기반으로 혁신 가능성을 모색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로봇의 영향력 확대와 안전하고 효율적인 도입을 위해 새로운 모델 개발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그룹은 CES 2026 동안 1,836㎡(약 557평) 규모의 공간을 마련하고 AI 로보틱스 연구 환경을 재현한 구역을 포함해 그룹 AI 로보틱스 기술 개발 과정과 피지컬 AI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전시를 선보인다. /[email protected] 강희수([email protected])

2026.01.05.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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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길 운전 안전 수칙 [ASK미국 교통사고/상해/레몬법-알렉스 차 변호사]

저희는 교통사고 사건을 많이 다루고 있습니다. 특히 우기철이 되면 사고가 더 자주 발생하는데, 그 이유 중 하나는 많은 캘리포니아 운전자들이 젖은 노면에 익숙하지 않고 비 오는 날 운전에 필요한 준비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비가 오면 제동거리, 시야, 타이어 접지력까지 모든 조건이 달라집니다.    아래 내용은 빗길 사고를 예방하고 여러분과 가족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꼭 알아두면 좋은 운전 팁입니다.   ▶문= 비가 오는 날과 비가 그친 직후, 속도는 어느 정도가 적당할까요?   ▶답= 정답은 하나가 아닙니다. 시야, 교통 흐름, 타이어 상태, 도로 위 고인 물의 정도에 따라 달라집니다. 중요한 원칙은 급브레이크를 밟지 않아도 안전하게 멈출 수 있는 속도로 운전하는 것입니다.    기억해 두세요. 1) 젖은 노면에서는 제동거리가 마른 도로보다 대략 두 배까지 길어질 수 있습니다. 2) 비가 내리기 시작한 직후 몇 시간은 도로가 특히 미끄럽습니다. 3) 커브 구간에서는 평소보다 약 5마일 정도 더 감속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앞차와의 거리를 충분히 두고 바짝 따라붙는 운전은 피하세요.     ▶문= 비가 오는 날과 비가 그친 직후, 왜 고속도로 왼쪽 1차로를 피하는 것이 좋을까요?   ▶답= 많은 고속도로에서 왼쪽 1차로는 배수 상태나 노면의 기울기 때문에 물이 더 잘 고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고인 물이 많을수록 수막현상이 발생할 가능성도 커집니다.   왼쪽 1차로가 더 위험할 수 있는 이유: 1) 물웅덩이와 고인 물이 더 많을 수 있습니다. 2) 차량 속도가 상대적으로 빠른 편입니다. 3) 물보라로 인해 시야가 급격히 나빠질 수 있습니다. 4) 급제동이나 급차선 변경이 더 자주 발생합니다.     ▶문= 물웅덩이를 그냥 지나가도 안전할까요?   ▶답= 물웅덩이는 겉보기와 달리 위험합니다. 깊이를 정확히 가늠하기 어렵고, 얕아 보이는 물도 타이어 접지력을 떨어뜨려 차량이 미끄러질 수 있습니다. 깊은 물은 차량 하부 손상이나 브레이크 성능 저하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물웅덩이가 위험한 이유: 1) 실제 깊이를 눈으로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2) 빗물이 도로의 포트홀을 가려 갑작스러운 충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포트홀을 밟으면 타이어가 터지거나 휠이 휘어질 수 있습니다.   안전하게 대응하는 방법: 1) 물웅덩이 앞에서는 미리 감속하세요. 2) 안전하게 피할 수 있을 때만 피하세요. 3) 급하게 핸들을 꺾는 행동은 피하세요.     ▶문= 비 오는 날 운전을 위해 내 타이어 상태를 어떻게 확인하나요?   ▶답= 타이어는 빗길에서 차량의 안전을 좌우하는 핵심입니다. 트레드가 닳으면 물을 제대로 배출하지 못해 수막현상이 더 쉽게 발생합니다. 이런 증상이 있으면 점검이 필요합니다: 1) 트레드가 얕거나 표면이 매끈해 보입니다. 2) 한쪽만 유독 닳는 등 마모가 고르지 않습니다. 3) 균열, 부풀어 오름, 손상 흔적이 보입니다. 4) 주행 중 떨림이나 진동이 느껴집니다. 5) 공기압이 자주 낮아집니다     ▶문= 수막현상은 무엇이며, 어떻게 예방할 수 있나요?   ▶답= 수막현상은 타이어와 도로 사이에 물막이 생기면서 타이어가 노면을 제대로 잡지 못해 순간적으로 조향과 제동이 어려워지는 현상입니다. 차가 ‘떠 있는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수막현상 예방법: 1) 빗길에서는 속도를 줄이세요. 특히 고인 물이 보이면 더 감속하세요. 2) 급가속, 급회전, 급제동을 피하세요. 3) 타이어 공기압을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세요. 4) 타이어 트레드 상태를 평소에 관리하세요.   수막현상이 시작된 것 같다면: 1) 당황하지 마세요. 2) 엑셀에서 천천히 발을 떼세요. 3) 핸들은 곧게 유지하고 차선을 유지하세요. 4) 브레이크는 부드럽게 밟으세요. 5) ABS가 있으면 일정하게 눌러 주고, ABS가 없으면 가볍게 여러 번 나누어 밟으세요.     ▶문= 와이퍼는 얼마나 자주 교체해야 하나요? 어떤 신호가 보이면 바꿔야 할까요?   ▶답= 일반적으로 와이퍼는 6개월에서 12개월 사이에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LA처럼 햇빛이 강한 지역은 고무가 더 빨리 경화되어 교체 주기가 짧아질 수 있습니다.   교체가 필요한 신호: 1) 유리가 깨끗하게 닦이지 않고 줄무늬가 남습니다. 2) 와이퍼가 덜컥거리거나 튕기듯 움직입니다. 3) 고무가 갈라지거나 일부가 떨어져 나갔습니다. 4) 비가 오는데도 시야가 흐리고 답답합니다.     ▶문= 앞유리가 뿌옇게 김이 서리는데, 디프로스터는 어디에 있나요? 뜨거운 바람이 좋나요, 차가운 바람이 좋나요?   ▶답= 대부분 차량의 앞유리 디프로스터 버튼은 앞유리 모양에 물결선이 올라가는 아이콘입니다. 뒷유리 열선은 사각형 모양에 물결선이 있는 아이콘인 경우가 많습니다.   유리 안쪽에 김이 서릴 때: 1) 앞유리 디프로스터를 켜세요. 2) 에어컨을 함께 켜면 공기 중 습기를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3) 바람 방향을 앞유리로 설정하세요. 4) 따뜻한 바람이 더 빨리 제거되는 경우가 많지만, 핵심은 건조한 공기입니다.   유리 바깥쪽이 뿌옇게 되는 경우: 1) 와이퍼와 워셔액을 사용하세요. 2) 계속 뿌옇다면 디프로스터 설정으로 유리 온도를 안정시키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문= 운전자들이 꼭 기억해야 할 핵심은 무엇일까요?   ▶답= 비 오는 날은 작은 실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안전운전의 핵심은 과감함이 아니라 준비와 여유입니다.   빠르게 체크하세요: 1) 속도를 줄이고 차간거리를 넉넉히 유지하세요. 2) 고인 물과 불필요한 차선 변경을 피하세요. 3) 타이어와 와이퍼 상태를 미리 점검하세요. 4) 시야가 흐려지기 전에 디프로스터를 먼저 켜세요.     ▶문의:(213) 351-3513 / www.alexchalaw.com미국 교통사고 타이어 공기압 타이어 상태 타이어 트레드

2026.01.05. 13:59

현대차는 작년 413만 8180대 판매...전년비 0.1% 감소

[OSEN=강희수 기자] 현대자동차가 2025년 한 해 동안 국내 71만 2954대, 해외 342만 5226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413만 8180대를 판매했다. 2024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1.1% 증가, 해외 판매는 0.3% 감소한 수치다. 2025년은 관세 부담 등 통상 환경의 변화에 따른 비우호적인 대내외 경영환경에도 불구하고 ‘디 올 뉴 팰리세이드’ ‘아이오닉 9’ 등 주요 신차들의 판매 지역 확대 및 친환경차 라인업 보강 등을 통해 고부가차종 중심의 판매 믹스 개선을 이뤘다. 현대차는 2026년 친환경 파워트레인 신차 출시, 신규 생산 거점 가동, 권역별 시장 변화에 탄력적 대응을 통해 전동화 리더십 확보 및 수익성 중심의 사업운영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현대차는 올해 국내 70만 대, 해외 345만 8300대 등 총 415만 8300대를 판매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지난 해 국내 시장에서 세단은 그랜저 7만 1775대, 쏘나타 5만 2435대, 아반떼 7만 9335대 등 총 20만 8626대가 팔렸다. RV는 팰리세이드 6만 909대, 싼타페 5만 7889대, 투싼 5만 3901대, 코나 3만 2738대, 캐스퍼 1만 8269대 등 총 26만 3987대를 판매했다. 상용차는 5만 6538대의 판매고를 올린 포터와 3만 7030대가 팔린 스타리아 등을 합한 소형 상용차가 9만 5147대 판매됐고, 중대형 버스와 트럭을 합한 대형 상용차는 2만 6799대가 판매했다.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 4만 1291대, GV80 3만 2396대, GV70 3만 4710 대 등 총 11만 8395대가 팔렸다. 현대차 관계자는 “2025년은 관세 부담 등 복합적인 대내외 경영 리스크에도 친환경차 라인업 강화를 통해 북미를 비롯해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했다”며 “우수한 상품성과 친환경차 라인업 확대 등을 바탕으로 판매 성장을 달성하고 신규 생산 거점의 본격 가동을 통한 현지 공급망 대응력을 강화해 고객이 신뢰하는 톱 티어 브랜드가 되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강희수([email protected])

2026.01.05. 0:47

수출역군 GM 한국사업장은 작년 총 46만 2310대 판매

[OSEN=강희수 기자] GM 한국사업장이 2025년 한 해 동안 총 46만 2310대(완성차 기준 – 내수 1만 5094대, 수출 44만 7216대)를 판매했다. GM 한국사업장의 2025년 연간 판매 총 46만 2310대 중,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가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으며 각각 30만 8764대(파생모델 포함 – 내수 1만 2109대, 수출 29만 6655대), 15만 3070대(파생모델 포함 – 내수 2509대, 수출 15만 561대) 판매되며 실적을 견인했다. 특히,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파생모델 포함)의 2025년 연간 해외 판매가 전년 대비 0.3% 증가한 29만 6655대를 기록했다. 한편, GM 한국사업장은 2025년 12월 한 달간 총 5만 2500대를 판매하며 2025년 3~6월과 11월에 이어 여섯 번째로 월 4만대 이상의 실적을 달성했다. GM 한국사업장은 2025년 12월 해외 시장에서 총 5만 1358대를 판매했다. 특히,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파생모델 포함)가 3만 2838대 판매되며 2025년 5월 이후 월간 기준 최대 해외 판매량을 기록했다. 기민한 주행 성능과 실용적인 공간 설계로 도심 환경에 최적화된 CUV인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2025년 1월부터 11월까지 국내 승용차 누적 수출량 1위를 기록하고 있다(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집계 기준).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파생모델 포함) 또한 같은 기간 해외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3.3% 증가한 1만 8520대 판매되며 2024년 12월 이후 월간 기준 최대 해외 판매량을 기록했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소형 SUV 고유의 기동성과 활용도를 기반으로, 도심 주행부터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수요까지 아우르는 균형 잡힌 제품 경쟁력을 갖춘 소형 SUV다. 신규 트림과 감성적인 외장 컬러를 선보인 2026년형 모델을 통해 상품성을 한층 강화했다. GM 한국사업장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구스타보 콜로시(Gustavo Colossi) 부사장은 “2025년에도 쉐보레 브랜드를 선택해 주시고 꾸준히 성원을 보내주신 고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GM은 2026년에도 한국 시장에서의 브랜드 확장 전략에 기반해 국내 고객들을 위해 GMC와 뷰익의 다양한 모델을 선보이는 한편, 협력 서비스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고품질 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강희수([email protected])

2026.01.05. 0:43

그랑 콜레오스가 작년 내수 살린 르노코리아

[OSEN=강희수 기자] 역시 예상대로다. 그랑 콜레오스 한 차종이 르노코리아의 작년 내수 실적을 살렸다.  지난해 르노코리아(대표이사 니콜라 파리)의 연간 판매 대수는 내수 5만 2271대, 수출 3만 5773대로 총 8만 8044대다. 내수 물량 중에는 그랑 콜레오스가 4만 대 이상 판매됐다. 12월 한 달 동안에는 내수 4771대, 수출 1978대로 총 6749대의 판매 실적을 거두었다.  르노코리아의 지난달 내수 실적 역시 3479대를 판매한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가 견인했다. 그랑 콜레오스는  2025년 한해 동안 총 4만 877대를 판매하며 르노코리아의 연간 내수 실적도 이끌었다. 특히 하이브리드 E-Tech 모델이 지난 1년간 3만 5352대로 86.5%를 점했다. 그랑 콜레오스 하이브리드 E-Tech는 직병렬 듀얼 모터 구동 시스템을 적용해 동급 최고 수준인 245마력의 시스템 출력과 15.7km/L(테크노 트림 기준 복합 공인 연비)의 우수한 연비 효율을 자랑한다. 쿠페형 SUV ‘아르카나’는 지난달 775대, 2025년 연간 5562대가 판매됐다. 특히 준중형 세단 가격대로 스타일리시한 SUV를 만나볼 수 있는 아르카나 1.6 GTe가 4613대로 83% 가까이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았다. 아르카나 1.6 GTe는 검증 받은 1.6L 가솔린 엔진과 엑스트로닉 무단 변속기의 조합으로 13.6km/L의 효율적인 공인 복합 연비(17인치 타이어 기준)와 부드러운 주행 감성을 선사하는 점이 특징이다. 준중형 전기 SUV ‘세닉 E-Tech 100% 일렉트릭(이하 세닉 E-Tech)’은 지난달 517대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 르노코리아는 정부의 전기차 보조금이 소진되거나 확정되지 않은 연말연초에도 부담 없이 전기차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한시적인 자체 보조금을 책정해 지원 중이다. 세닉 E-Tech는 프랑스에서 생산해 국내 시장에 수입 판매하는 모델로 LG에너지솔루션의 87kWh 고성능 NCM 배터리를 적용해 산업부 인증 기준 최대 460km 주행이 가능하다. 르노코리아의 지난 12월 수출 실적에는 그랑 콜레오스(수출명 뉴 르노 콜레오스) 370대 및 아르카나 832대와 함께 폴스타의 전기 퍼포먼스 SUV ‘폴스타 4’의 북미 수출 물량 776대도 포함되었다. 지난해 르노코리아의 연간 수출 실적은 그랑 콜레오스, 폴스타 4 등 신규 모델 수출이 아직 초기 단계인 상황에서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30만 대 이상의 해외 판매실적을 기록하며 수출을 이끌어온 아르카나의 수출 물량이 자연스럽게 감소하며 전년대비 줄어든 결과를 보였다. 신규 수출 모델들의 해외 시장 판매가 본격화 되는 올해는 수출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 /[email protected] 강희수([email protected])

2026.01.05. 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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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만에 수출 연간 최대 실적 올린 KGM

[OSEN=강희수 기자] KG 모빌리티가 지난 해 11년 만에 수출 연간 최대 실적을 올렸다.  KGM은 지난 해 내수 4만 249대, 수출 7만 286대 등 총 11만 535대를 판매했는데, 이 중 수출 실적은 11년만에 기록을 경신(종전 2014년 약 7만 2011대)했다. 12월 한 달간의 실적은 내수 2659대, 수출 7000대 등 9659대였다. 12월 실적은 수출 물량 증가세에 힘입어 전월 대비 7.7% 증가하며 회복세를 보였다. 특히 수출은 독일과 호주, 우크라이나 등으로의 판매가 늘며 7000대를 판매했으며, 2025년 월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차종별로는 무쏘 스포츠(1882대)와 토레스 하이브리드(1012대), 티볼리(836대), 무쏘 EV(706대) 등이 판매 증가세를 이끌었다. KGM은 지난해 무쏘 EV와 토레스 하이브리드, 액티언 하이브리드 등 신모델 출시와 함께 강남과 부산 익스피리언스 센터 개관 등 고객 브랜드 체험 공간 확대와 다양한 마케팅 전략 그리고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를 통해 내수 4만 249대, 수출 7만 286대 등 총 11만 535대를 판매했다. 2025년 전체 판매는 수출 물량 증가에 힘입어 2024년(10만 9424대) 대비 1% 증가했다. 특히 수출은 유럽과 중남미 등 신제품 론칭 확대와 함께 페루와 인도네시아, 스페인 등 관용차 공급 그리고 글로벌 판매 네트워크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한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 등 수출 물량 확대 노력에 힘입어 2024년(6만 2378대) 대비 12.7% 큰 폭으로 증가했다.  KGM은 이러한 판매 상승세를 잇기 위해 새로운 픽업 모델인 ‘무쏘(MUSSO)’를 출시하고 본계약에 돌입하는 등 공격적으로 시장 대응에 나서고 있다. 신형 ‘무쏘’는 국내 최초의 SUT(Sports Utility Truck)인 ‘무쏘 스포츠(2002)’의 헤리티지를 계승해 선보이는 오리지널 스타일 픽업으로, 전면 디자인과 파워트레인, 데크, 서스펜션 등 주요 사양을 중심으로 멀티 라인업을 갖춰 고객이 원하는 맞춤형 픽업을 제공한다. KGM은 “지난해 무쏘 EV 등 신제품 출시와 함께 11년 만의 최대 수출 등 글로벌 판매 물량 증가에 힘입어 2024년 대비 증가한 상승세를 기록했다”며, “특히 올해에도 무쏘 등 신모델과 다양한 상품성 개선 모델 출시뿐만 아니라 공격적인 내수 시장 대응과 해외 시장 공략 강화를 통해 판매 물량을 늘려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강희수([email protected])

2026.01.05. 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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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실루엣 뭐야? 르노코리아 플래그십 크로스오버 ‘필랑트’ 1월 13일 공개 예고

[OSEN=강희수 기자] 지붕 실루엣만 겨우 보여줬다. 르노코리아 사람들이 그 동안 꽁꽁 숨겨온 기대감을 알 만했다.  르노코리아(대표이사 니콜라 파리)가 새 플래그십 크로스오버 ‘필랑트’를 1월 13일 공개한다고 5일 예고했다.  ‘필랑트(FILANTE)’는 르노코리아 오로라 프로젝트의 두번째 모델이다. 첫 모델은 재작년 출시돼 대박을 터트린 그랑 콜레오스다.  5일 공개된 정보만으로도 몇 가지 핵심은 뚜렷하다. 신차의 이름이 ‘필랑트’라는 사실, 외형은 크로스오버라는 사실, 그리고 크기는 대형이라는 사실이다.  르노 필랑트는 '인터내셔널 게임 플랜 2027' 전략 아래 글로벌 플래그십 모델로 자리한다.  르노의 인터내셔널 게임 플랜 2027은 유럽 외 다섯 곳의 글로벌 허브에서 2027년까지 총 8종의 신차를 출시해 유럽과 유럽 이외 지역간 시너지를 창출하는 전략이다. 한국은 이 전략을 위한 하이엔드 D/E세그먼트(중형 및 준대형) 자동차 개발과 생산 허브로 지정되었으며, 오로라 프로젝트도 이 전략 아래 수행되었다. 신차의 이름 필랑트는 1956년에 르노가 공개했던 '에투알 필랑트(Etoile Filante)'에서 유래한다.  프랑스어로 별똥별을 뜻하는 에투알 필랑트는 지상 최고속기록을 세우기 위해 항공기 설계를 접목해 탄생한 1인승 초고속 레코드카였다. 당시 시속 300km를 돌파하며 자동차 역사에 한 획을 그었던 이 차량은 유려한 디자인과 혁신의 상징으로도 유명하다. 또한 지난해 연말 순수 전기차 주행 에너지 효율 분야에서 새로운 기록을 달성한 르노의 콘셉트카 '필랑트 레코드 2025(Filante Record 2025)'와도 맥락을 함께한다. 르노코리아 니콜라 파리 사장은 “르노 필랑트는 인터내셔널 게임 플랜 2027 아래 한국에서 선보이는 두 번째 신차”라면서, “획기적이고도 대담한 크로스오버에 대한 우리의 견해를 구현해 낸 모델이자 르노의 글로벌 업마켓(Upmarket) 전략을 상징하는 모델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세단과 SUV의 경계를 넘나드는 새로운 플래그십 크로스오버 모델로 자리할 르노 필랑트는 부산공장에서 생산해 올 1분기 국내 시장을 시작으로 향후 글로벌 시장으로도 진출할 계획이다. 르노 필랑트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2026년 1월 13일 국내에서 열리는 월드 프리미어 행사를 통해 공개된다. 신차 계약은 출시에 앞서 13일 차량 공개 이후부터 전국 전시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강희수([email protected])

2026.01.05. 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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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려운 와중에...창사 이래 최다 313만 5803대 판매한 기아

[OSEN=강희수 기자] 기아가 지난 해 313만 5803대를 판매했다. 1962년 자동차 판매를 시작한 이래 최다 연간 판매 기록이다. 대부분의 자동아 브랜드들이 최악의 한 해를 보낸 시기에 기아는 종전 기록을 경신했다.  기아는 2025년 한해 동안 국내 54만 5776대, 해외 258만 4238대, 특수 5789대 등 2024년 대비 2% 증가한 313만 5803대를 판매했다. (도매 판매 기준) 2024년과 비교해 국내는 1%, 해외는 2% 증가한 수치다. (특수 판매 제외) 기존 연간 최대 판매는 2024년 기록한 308만 9300대로 국내에서 54만 10대, 해외에서 254만 3168대가 판매됐으며 특수 차량은 6122대 판매됐다.  2025년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차량은 스포티지로 56만 9688대가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29만 9766대, 쏘렌토가 26만 4673대로 뒤를 이었다. 기아는 2026년 EV 판매 및 생산 확대, PBV 공장 본격 가동, HEV 라인업 강화, 해외 신시장 집중 공략 등을 통해 판매 성장세를 지속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국내 56만 5000대, 해외 277만 5000대, 특수 1만대 등 글로벌 335만대 판매를 목표로 세웠다. 2025년 한해 동안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쏘렌토로 10만 2대가 판매됐다. 쏘렌토는 2002년 출시 이후 처음으로 10만대 판매를 돌파했다. 쏘렌토 다음으로 많이 판매된 차량은 카니발(7만 8218대), 스포티지(7만 4517대)다. 승용 모델은 레이 4만 8654대, K5 3만 6598대, K8 2만 8154대 등 총 13만 9394대가 판매됐다.  쏘렌토와 카니발, 스포티지를 포함한 RV 모델은 셀토스 5만 5917대, EV3 2만 1212대, 니로 1만 3600대 등 총 36만 5105대가 판매됐다. 상용 모델은 봉고Ⅲ가 3만 6,030대 팔리는 등 PV5와 버스를 합쳐 4만 1277대가 판매됐다. 2025년 해외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차량은 스포티지로 49만 5171대가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24만 3849대, K3(K4 포함)가 21만 8349대로 뒤를 이었다. 같은 기간 특수 차량은 국내에서 2429대, 해외에서 3360대 등 총 5789대를 판매했다. 기아 관계자는 “지난해는 관세 영향 등 비우호적인 산업환경에도 불구하고 미국에서의 HEV 중심 성장, 유럽에서의 볼륨 EV 중심 시장지배력 확대 등 각 시장에 맞춘 파워트레인 판매 전략으로 글로벌 성장세를 이어갔다”며 “올해는 텔루라이드와 셀토스 등 핵심 SUV 차종으로 HEV 라인업 확대, 생산 및 공급 확대 등을 통해 판매 성장세를 지속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강희수([email protected])

2026.01.04. 22:59

새해 가장 먼저 KGM이 The Original ‘무쏘’들 출시

[OSEN=강희수 기자]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새해 들어 가장 먼저 신차를 공식 출시했다. 지난 연말 미디어 관계자들에게 먼저 공개된 The Original ‘무쏘’들이다.  ‘무쏘’들이라고 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KGM이 이번 신차에 멀티 라인업 방식을 적용했기 때문이다. 용도에 따라 크게 다른 트림을 구성했다.  KGM은 정통 아웃도어 스타일의 픽업 트럭 ‘무쏘(MUSSO)’를 5일 출시하고 본계약에 돌입했다. 새로워진 ‘무쏘’는 ‘The Original’이라는 슬로건 아래 선보이는 ‘무쏘 스포츠&칸’의 후속 모델로, 전면 디자인과 파워트레인, 데크, 서스펜션 등 주요 사양을 중심으로 멀티 라인업을 갖춰 고객이 원하는 맞춤형 픽업을 제공한다. KGM은 전기 픽업 ‘무쏘 EV’에 이어 정통 픽업 ‘무쏘’를 연달아 선보이며 전동화 모델부터 가솔린, 디젤까지 아우르는 픽업 라인업을 완성해 시장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무쏘’는 역동적인 프론트 디자인과 험로 주행을 고려한 차체 설계로 다양한 환경에서도 거침없이 질주하는 다이내믹한 정통 픽업 이미지를 완성했다. 이와 함께, 도심형 픽업 감성을 강조한 웅장하고 대담한 스타일의 ‘그랜드 스타일’ 패키지를 선택 사양으로 운영하여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한다. 해당 패키지는 M7 트림부터 적용할 수 있다. 파워트레인은 가솔린 2.0 터보 엔진과 디젤 2.2 LET 엔진으로 구성해 주행 환경과 활용 목적에 따라 선택할 수 있으며, 비즈니스와 레저 등 다양한 활용성을 고려해 ‘스탠다드’와 ‘롱’ 두 가지 데크 타입을 운영해 실용성을 한층 높였다. 스탠다드 데크의 적재 중량은 다이내믹 5링크 서스펜션 적용으로 최대 400kg이며, 롱데크는 파워 리프 서스펜션 적용 시 최대 700kg, 다이내믹 5링크 서스펜션 적용 시 최대 500kg까지 가능하다. ‘무쏘’는 고객 선호도가 높은 다양한 안전편의 사양을 적용해 일상 주행부터 오프로드 환경까지 폭넓은 주행 편의성을 제공한다.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은 물론 인텔리전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IACC), 지능형 속도 경고 등 최고 수준의 안전 시스템을 탑재해 운전자와 탑승자를 안전하게 보호한다. 또한, 3D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시스템,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무선 안드로이드 오토 및 애플 카플레이 등 중대형 SUV 수준의 고급 편의 사양을 비롯해 사륜구동(4WD) 시스템, LD 시스템, 클리어 사이트 그라운드 뷰(CSV) 등 오프로드 특화 사양을 통해 험준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이고 신뢰도 높은 주행 성능을 구현한다. ‘무쏘’는 사용 목적에 따라 주요 사양을 폭넓게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 트림별 판매 가격은 2.0 가솔린 모델 M5 2990만 원, M7 3590만 원, M9 3990만 원이며, 2.2 디젤 모델은 M5 3170만 원, M7 3770만 원, M9 4170만 원이다. (2WD, 스탠다드 데크 적용 기준) 한편, KGM은 ‘무쏘’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금융 혜택과 고객 이벤트를 마련했다. ‘무쏘’는 선수금 0~50%, 0%(무이자)~5.3% 금리 조건의 스마트 할부(12~72개월)를 운영하며, 3년 기준 최대 64%의 잔존 가치를 보장하는 ‘슬림페이 플랜’을 마련해 월 16만 원대(5년 기준)로 픽업 라이프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로열티 프로그램을 통해 차량 구매 대수에 따라 최대 20만 원을 지원하고, 인증 중고차(5년/10만km 이내) 구매 후 신차를 재구매하는 고객에게는 10만 원의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KGM 관계자는 “무쏘는 픽업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라며 “이원화된 스타일과 뛰어난 실용성으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만족감과 즐거운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강희수([email protected])

2026.01.04.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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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 코리아가 '폴 스미스 위트 입힌 MINI 쿠퍼 전기차' 사전 예약

[OSEN=강희수 기자] MINI 코리아가 폴 스미스의 위트를 입힌 MINI 쿠퍼 전기차의 사전 예약을 받는다. 이번 스페셜 에디션은 폴 스미스만의 독창적인 감각과 MINI 브랜드의 유쾌함이 절묘하게 어우러진다. 차명도 복잡하게 '디 올-일렉트릭 MINI 쿠퍼 SE 폴 스미스 에디션'이다. MINI와 폴 스미스는 영국을 대표하는 브랜드로서 개성적인 디자인과 위트 있는 감성이라는 공통된 철학을 바탕으로 지난 1998년부터 성공적인 협업을 진행해왔다. 올-일렉트릭 MINI 폴 스미스 에디션은 이 뿌리 깊은 협업의 새로운 결과물로 폴 스미스 특유의 디자인 언어를 디 올-일렉트릭 MINI 쿠퍼의 곳곳에 감각적으로 풀어냈다. 디 올-일렉트릭 MINI 쿠퍼 SE 폴 스미스 에디션은 전용 디자인 요소를 외관 전반에 반영했다. 먼저 전용 외장 색상으로 ‘인스파이어드 화이트(Inspired White)’와 ‘스테이트먼트 그레이(Statement Grey)’를 새롭게 선보이며, 우아한 ‘미드나이트 블랙(Midnight Black)’을 포함해 총 세 가지 색상으로 제공된다. 여기에 폴 스미스의 고향 노팅엄에서 영감을 얻은 ‘노팅엄 그린(Nottingham Green)’을 지붕과 라디에이터 그릴 테두리, 사이드 미러 캡, 휠 캡 등에 포인트 색상으로 사용해 더욱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한다. 특히 노팅엄 그린 지붕은 B필러 뒤쪽으로 폴 스미스 특유의 시그니처 스트라이프를 배치해 폴 스미스 에디션임을 감각적으로 드러낸다. 단, 미드나이트 블랙 색상의 경우 지붕에 무광과 유광 블랙의 줄무늬 디자인이 돋보이는 시그니처 스트라이프 블랙이 적용된다. 이와 함께 18인치 나이트 플래시 스포크 블랙 경량 알로이 휠이 장착됐으며, 휠 캡과 테일 게이트 손잡이에는 폴 스미스 레터링이 들어갔다. 아울러 MINI 로고에는 다크 스틸 색상이 채택됐으며, 도어 개방 시 작동하는 시그니처 라이트에 ‘hello’ 레터링을 사용해 폴 스미스만의 위트를 연출한다. 차체 하단을 둘러싼 블랙블루 색상의 밴드는 어망을 재활용한 소재로 제작해 지속가능성을 고려하는 한편, 폴 스미스 에디션에만 사용되는 특별한 디자인 요소로 의미를 더했다. 실내에는 폴 스미스를 상징하는 시그니처 스트라이프 디자인을 폭넓게 활용했다. JCW 스포츠 시트와 대시보드 역시 시그니처 스트라이프로 꾸몄으며, 스포츠 스티어링 휠의 하단에는 다채로운 색상의 시그니처 스트라이프 스트랩을 사용해 폴 스미스 에디션임을 한층 강조했다. 시그니처 스트라이프는 직경 240mm의 원형 센터 디스플레이의 상단에도 그래픽으로 표현되며, 폴 스미스 레터링이 들어간 전용 배경도 적용돼 디지털 환경에서도 폴 스미스 에디션만의 위트를 전달한다. 또한, 폴 스미스의 모토인 ‘Every day is a new beginning!’을 도어스커프에 넣었으며, 폴 스미스 특유의 폴스 래빗 그래픽을 플로어매트에 새겼다. 디 올-일렉트릭 MINI 쿠퍼 SE 폴 스미스 에디션에는 최고출력 218마력 최대토크 33.7kg·m를 발휘하는 전기모터가 탑재됐다. 전기차 특유의 즉각적인 가속 반응을 바탕으로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6.7초 만에 도달하며, 전동화 모델에서도 MINI 고유의 경쾌하고 역동적인 주행 감각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고전압 배터리는 54.2kWh 용량으로, 1회 충전 시 기후부 인증 기준으로 300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WLTP 기준으로는 400km까지 주행 가능하다. 아울러 급속 충전 시 약 30분이면 배터리를 1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디 올-일렉트릭 MINI 쿠퍼 SE 폴 스미스 에디션은 MINI 코리아의 온라인 판매 채널인 ‘MINI 샵 온라인’에서 100대 한정으로 사전예약을 받으며 가격은 5,900만 ~ 6,100만원 사이에서 책정될 예정이다. (부가세 포함, 한시적 개별소비세 인하 기준) /[email protected] 강희수([email protected])

2026.01.04.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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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 1월 모터사이클 구매 프로모션...레블1100 24개월 무이자 할부

[OSEN=강희수 기자] 혼다코리아(대표이사 이지홍)가 새해를 맞아 모터사이클 구매 프로모션을 1월 한 달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에는 대형 기종도 포함된다.  1월 프로모션은 125cc 이하 혼다의 스몰 펀 모델을 대상으로 하는 ‘스마트 커뮤터 프로모션’과 대형 모델을 대상으로 하는 ‘펀 모델 프로모션’ 2가지다. 스마트 커뮤터 프로모션은 2025년식 MSX그롬, 몽키125, CT125, C125, ST125(닥스) 구매 고객에게 의류/용품 지원금 20만 원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서비스 보증 기간 연장 상품인 ‘워런티 플러스’ 혜택을 지원한다. MSX 그롬, 몽키125, CT125의 2023-2024년식 모델을 구매할 경우 워런티 플러스 지원 혜택과 함께 의류/용품 지원금 50만 원을 제공한다. 2025년식 슈퍼커브 구매 고객은 의류/용품 지원금 10만 원을 기본으로 제공받으며, 추가로 10개월 제휴금융 무이자 할부 또는 10만 원 할인 혜택 중 선택 가능하다. 1월 펀(Fun) 모델 프로모션은 총 16개 모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자동 변속의 편리함과 수동 변속기가 주는 주행의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혼다 E-클러치를 탑재한 로드스포츠 모터사이클 CBR650R, CB650R E-클러치의 2025년식 모델 구매 고객에게는 취등록세를 지원한다. 2025년식 아프리카 트윈(DCT 및 Travel Package 트림), NT1100, 레블1100 MT, 레블1100 DCT, CL500 구매 시 24개월 제휴금융 무이자 할부(또는 최대 175만 원 할인) 혜택과 투어/용품 지원금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한다. 2025년식 CB750 호넷, 레블1100 SE, CBR500R, 레블500은 24개월 제휴금융 무이자 할부 또는 최대 116만 원 할인 혜택 중 선택할 수 있다. 이외에도 2025년식 CRF300L 구매 고객에게는 10개월 제휴금융 무이자 할부(또는 32만 원 할인) 혜택과 40만 원의 투어 지원금이 제공된다. 2024년식 CB650R MT, CBR650R MT 구매 고객 대상으로는 소비자가 100만 원 할인이 적용되고, NX500 구매 시에는 100만 원 상당의 의류/용품 지원금을 제공한다. /[email protected] 강희수([email protected])

2026.01.04.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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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드비젼이 르네사스 차세대 플랫폼에서 구동되는 'SVNet FrontVision' 솔루션 시연 [CES 2026]

[OSEN=강희수 기자] 자율주행차량용 AI 기반 비전 인식 기술 기업 스트라드비젼(STRADVISION)이 르네사스 일렉트로닉스(Renesas Electronics Corporation)와 협력, CES 2026에서 르네사스의 차세대 자동차용 SoC 플랫폼 R-Car X5H 상에서 구동되는 SVNet FrontVision 솔루션을 시연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데모는 르네사스 5세대 R-Car 제품군에 최적화된 스트라드비젼의 전방 카메라 기반 인지 기술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첨단 3nm 공정으로 제조된 르네사스 최초의 멀티 도메인 SoC인 R-Car X5H 플랫폼에서 구현된 이번 데모는 차세대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 환경에서 ADAS를 지원하는 SVNet의 실시간 전방 카메라 인지 성능을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스트라드비젼의 SVNet FrontVision은 전방 카메라 입력을 활용해 객체 인식 및 주행 환경 인지를 수행하는 인지 소프트웨어로, 전방 충돌 경고, 차로 관련 기능, 교통 상황 인식 등 주요 ADAS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핵심 인지 기능을 제공한다. R-Car X5H 플랫폼에 최적화된 이번 데모는 고성능 차량용 컴퓨팅 환경에서 SVNet이 안정적으로 구동되며 확장 가능한 ADAS 개발을 지원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스트라드비젼 SVNet과 르네사스의 R-Car Open Access(RoX) 플랫폼을 통합한 이번 시연은 5세대 SDV 아키텍처를 검토 중인 자동차 OEM과 Tier-1 고객들이 보다 신속하게 시스템을 평가하고 검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르네사스의 R-Car X5H는 ADAS, IVI, 게이트웨이 등 다양한 차량 도메인 전반의 워크로드를 동시에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된 차세대 자동차용 SoC다. 이번 시연은 AI 기반 차량 컴퓨팅 환경에서 비전 인지 소프트웨어가 핵심 요소로 자리잡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번 협업은 성능, 안전성, 전력 효율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동시에, 차세대 자동차 소프트웨어 개발을 보다 효율적으로 지원하는 개방형·확장형 생태계 구축이라는 양사의 공통된 방향성을 반영한다. 스트라드비젼 최고사업책임자(CBO) 필립 비달(Philip Vidal)은 “CES 2026에서 르네사스와 함께 선보이는 이번 시연은, 양산 대응이 가능한 카메라 기반 인지 소프트웨어가 차세대 차량용 컴퓨팅 플랫폼에 어떻게 효과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며, “R-Car X5H 상에서 SVNet FrontVision을 시연함으로써, 중앙 집중형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 아키텍처로 전환 중인 자동차 OEM 및 Tier-1 고객들이 검증된 고성능 인지 솔루션을 평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강희수([email protected])

2026.01.04.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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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온시스템 2026신년사 "매출 11조 목표...신사업 추진으로 성장 모멘텀 강화"

[OSEN=강희수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회장 조현범)의 글로벌 자동차 열 에너지 관리 솔루션 기업 한온시스템은 이수일 대표이사 부회장이 글로벌 임직원에게 배포한 2026년 신년사를 통해 올해 경영 목표와 중장기 성장 전략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신규 사업 발굴과 글로벌 애프터마켓 사업 확대를 통해 실질적인 성장 모멘텀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온시스템은 2025년 사상 처음으로 연 매출 10조 원을 달성한 데 이어, 2026년에는 매출 11조 원을 목표로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동시에 수익성을 회복해 영업이익률(EBIT) 5% 수준을 달성하는 것을 핵심 목표로 제시했다. 이를 위해 회사는 원가 구조 개선과 운영 효율성 제고를 통해 수익성과 현금 흐름을 동시에 개선하고, 실행 중심의 경영 방침을 정착시킨다는 전략이다. 현재 진행 중인 유상증자가 마무리되면, 지난 3분기 말 기준 약 246% 수준이었던 부채비율은 약 164%까지 개선될 예정으로, 이를 통해 재무 건전성과 현금 흐름 측면에서 보다 안정적인 여건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미래 성장을 향한 전략적 전환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한온시스템은 지난 한 해 소프트웨어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글로벌 R&D 조직을 재정비하며 기술 개발의 효율성과 협업 체계를 강화해 왔다. 특히 전기차(BEV),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EREV 등 다양한 파워트레인이 공존하는 시장 환경에서, 완성차 제조사들의 멀티 파워트레인 전략에 모두 대응 가능한 기술력과 소프트웨어 역량을 중장기 성장의 핵심 축으로 삼고 있다.  또한 AI 시대를 맞아 신규 사업 기회 발굴에도 적극 나선다. AI 데이터센터 확산에 따라 급증하는 전력 및 열관리 수요에 주목하고, 데이터센터 액체 냉각 시스템과 ESS 열관리 솔루션 등 자사가 보유한 열관리 기술과 오랜 경험을 기반으로 신규 비즈니스 기회를 검토 중이다. 회사는 이러한 신규 사업이 중장기적으로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애프터마켓 매출 확대도 추진한다. 지난해 11월 참여한 북미 최대규모의 애프터마켓 전시인 AAPEX와 중동 주요 애프터마켓 전시회 경험을 통해 시장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2026년 1월 신설된 글로벌 애프터마켓 전담 조직을 중심으로 사업을 본격 확대해 매출 성장과 수익성 제고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도록 할 방침이다. 한온시스템 대표이사 이수일 부회장은 “2025년이 경영 효율 개선과 펀더멘탈 제고에 집중한 해였다면, 2026년은 이를 마무리함과 동시에 수립된 중장기 전략을 실행하고 성과로 연결하는 해”라며 “책임경영을 기반으로 내실을 강화하고, 신규 사업 확대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강희수([email protected])

2026.01.04.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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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V 우려 목소리에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 “AI는 승산 있는 게임, AI 원천기술 내재화 해야”

[OSEN=강희수 기자] SDV와 자율주행 경쟁에서 뒤처지고 있다는 내외부의 우려 목소리에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은 “AI는 충분히 승산 있는 게임”이라며 이 경쟁에서 앞서가기 위해서는 “AI 원천기술을 내재화 해야한다”고 밝혔다.  5일 오전 공개된 현대자동차그룹의 2026년 신년회에서 나온 말이다.  현대차그룹은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편안한 분위기의 좌담회 형식으로 신년회를 사전 녹화했다. 이 영상은 이메일 등을 통해 전세계 임직원들에게 공유됐다.  2026년 신년회는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의 새해메시지로 시작됐다. 이어 정의선 회장, 장재훈 부회장, 현대차 호세 무뇨스(José Muñoz) 사장, 기아 송호성 사장, 현대모비스 이규석 사장, 현대차그룹 루크 동커볼케(Luc Donckerwolke) 사장, 성 김 사장, 만프레드 하러(Manfred Harrer) 사장, 김혜인 부사장 등 주요 경영진들이 현재 경영환경과 올해 경영 방향성, 신사업에 대해 임직원들과 진솔하게 소통했다. 특히 AI, SDV, 로보틱스 등 미래 모빌리티 핵심 기술 개발 현황과 기술 내재화 및 연관 생태계 구축에 대한 의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임직원들에게 자세히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서두에서 언급한 정의선 회장의 멘트가 나왔다. 정 회장의 말에서도 알 수 있듯이 올해 현대차그룹은 미래 산업 전환의 흐름을 주도하고, 지속 성장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중요한 해로 인식하고 있었다.  정의선 회장은 “피지컬 AI로 중심이 이동할수록 현대차그룹이 보유한 자동차, 로봇과 같은 ‘움직이는 실체’와 ‘제조 공정’ 데이터의 가치는 희소성을 더해갈 것이며, 이는 빅테크 기업들이 쉽게 모방할 수 없는 우리만의 강력한 무기”라고 강조하고, “데이터와 자본, 제조 역량을 갖춘 현대차그룹에게 AI는 충분히 승산 있는 게임”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정의선 회장은 “AI는 단순히 하나의 기술이 아니라 기업과 산업의 ‘작동 방식’ 자체를 근본적으로 바꾸는 기술이자, 인류 역사상 최초로 스스로 문제를 정의하고 새로운 지식을 창조할 수 있는 ‘범용 지능 기술’, 과거의 성공 방정식을 무력화시키는 거대한 패러다임 전환 기술”이라며 “이 변화의 파도 속에서 AI 역량을 내재화하지 못한 기업은 생존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AI 기술 내재화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2026년은 글로벌 공급망 재편, 세계 경기 둔화, 지정학적 분절 등 글로벌 경영환경 불확실성이 더욱 심화되는 동시에 AI로 대표되는 기술 패권 경쟁이 더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난해 말 「미래준비를 위해 현대차그룹에 가장 중요한 영역」을 주제로 한 설문조사에서도 전세계 임직원들은 ‘기술역량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꼽았으며, 일하는 방식 및 조직문화 발전, 신사업의 성장 등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올해 신년회는 이러한 대외환경과 임직원 인식 속에서 명확한 비전 제시와 공감대 확산을 통해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사업을 일관성 있게 추진하기 위한 차원에서 진행됐다. 정의선 회장은 새해메시지를 통해 고객 관점의 깊은 성찰에서 비롯된 체질개선, 본질을 꿰뚫는 명확한 상황인식과 민첩한 의사결정, 공급 생태계 동반자에 대한 깊은 관심과 지원 확대, 다양한 파트너들과의 과감한 협력으로 생태계 확장, 산업과 제품의 새로운 기준 선도를 제시했다. 지속적인 체질 개선과 상생을 기반으로 현대차그룹은 물론 그룹 사업과 연계된 생태계 전반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과감한 협력을 통한 혁신을 추진하겠다는 의미이다. 또한 생태계 동반자들과 함께 다층적 위기를 돌파하고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는 동시에 고객에게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도 담고 있다. 올해 경영환경에 대해 정의선 회장은 “그동안 우리가 우려하던 위기 요인들이 눈앞에 현실로 다가오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6년은 전 세계적인 무역 전쟁이 더욱 다양한 양상으로 나타나며 경영환경과 수익성은 악화되고, 경쟁사의 글로벌 시장 침투는 더 빠르게 확산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지정학적 갈등으로 인해 특정 지역에서 사업이 중단되거나 타격을 받을 가능성도 상존하고 있는 상황이다. 정의선 회장은 이를 타개하기 위해 우선 고객 관점의 깊은 성찰에서 비롯된 체질개선을 강조했다. 정의선 회장은 “우리를 둘러싼 여건이 어려워지고 경쟁은 갈수록 치열해질 때, 우리를 지켜줄 가장 큰 버팀목은 바로 깊은 성찰에서 비롯되는 체질개선”이라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우리 제품에는 고객의 시각이 충분히 반영되었는지, 제품의 기획이나 개발 과정에서 타협은 없었는지, 우리가 자부하는 품질에 대해 고객 앞에 떳떳한 지, 이러한 질문을 통해 스스로를 정직하게 돌아보고 개선해 나간다면 현대차그룹은 어떤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의선 회장은 이어 본질을 꿰뚫는 명확한 상황인식과 민첩한 의사결정을 당부했다. 정의선 회장은 일하는 방식 변화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리더들은 숫자와 자료만 보는데 머물지 말고, 모니터 앞을 벗어나 현장을 방문하고 사람을 통해 상황의 본질을 직접 확인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정의선 회장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빠르고 명확한 의사소통,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민첩한 의사결정이다. 보고는 자기 생각과 결론이 담겨야 하며, 적시 적소에 빠르게 공유되어야 한다. 그동안 익숙했던 틀과 형식에 머무르기보다, 이 일이 정말 고객과 회사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지금 우리가 해결해야 할 진짜 문제가 무엇인지부터 다시 질문해야 한다. 그 질문을 바탕으로 과감하게 방식을 바꾸고 틀을 깨며 일할 때 비로소 혁신을 실현할 수 있다”고 역설했다. 정의선 회장은 또한 체질개선을 통해 현대차그룹이 단단해진다고 해도 내부의 힘만으로는 고객의 기대를 넘는 제품이 완성될 수 없다는 인식 속에 공급 생태계 동반자에 대한 깊은 관심과 지원 확대를 제시했다. 정의선 회장은 “공급 생태계의 경쟁력이 곧 우리의 경쟁력이고, 생태계가 건강할 때 비로소 지속가능한 성장도 가능할 것”이라며 “현대차그룹은 크고 작은 우리의 생태계 동반자들에 대한 깊은 관심을 바탕으로, 업계와 국가 경제가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과 투자를 아낌없이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정의선 회장은 AI기술의 급격한 발전으로 경쟁 방식이 빠르게 바뀌면서 글로벌 제조업은 거대한 산업 전환기에 들어서 있다고 진단하면서 다양한 파트너들과의 과감한 협력으로 생태계 확장을 통해 AI가 촉발한 산업 전환기에 맞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의선 회장은 “자동차시장만 보더라도 제품의 핵심 경쟁력이 AI 능력에 의해 판가름 나는 시대가 되었지만, 현실을 냉정하게 보면 글로벌 선도 기업들은 이미 수백조원 단위의 투자로 이 영역에서 우위를 선점해온 데 비해 우리가 확보한 역량은 아직 충분하지 않다”고 말했다. 하지만 “우리는 물리적(Physical) 제품의 설계와 제조에 있어서만큼은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역량을 가지고 있다”며 “우리가 더 큰 미래를 보고 다양한 파트너들과 과감한 협력으로 생태계를 넓혀 나간다면 고객에게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현대차그룹의 피지컬 AI 분야 경쟁력 확보에 자신감을 나타냈다. 마지막으로 정의선 회장은 “우리는 이 어려운 변화 속에서 산업과 제품의 새로운 기준을 선도해야 한다. 그리고 고객에게 더 나은 가치와 경험을 제공하는 미래를 만들어 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를 위해 정의선 회장은 정주영 창업회장의 ‘길이 없으면 길을 찾고, 찾아도 없으면 길을 만들면 된다. 내가 실패라고 생각하지 않는 한 이것은 실패일 수 없다’는 지론을 강조하고, “현대자동차그룹을 움직여온 가장 강력한 힘은 어떠한 시련도 끝까지 도전하는 정신에 있다”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정의선 회장의 새해 메시지에 이어 현대차그룹 김혜인 인사실 부사장의 진행으로 주요 경영진들이 참여한 좌담회가 진행됐다. 좌담회는 사전 실시한 임직원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현대차그룹의 미래 준비’에 대해 임직원들의 의견을 듣고 경영진들이 진성성 있게 답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정의선 회장은 AI를 중심으로 한 그룹의 미래 방향성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했으며, 장재훈 부회장은 SDV(Software Defined Vehicle, 소프트웨어를 중심으로 움직이는 자동차) 전환은 물론 자율주행, 로보틱스, 수소 사업 전략에 대해 밝혔다. 이와 함께 현대차 호세 무뇨스 사장, 기아 송호성 사장, 현대모비스 이규석 사장이 각 사의 사업계획에 대해 답하고, 현대차그룹 성 김 사장이 지정학적 리스크 등 경영환경 불확실성 강화에 대한 대응방안, 만프레드 하러 사장이 현대차그룹 미래 핵심 기술 로드맵, 루크 동커볼케 사장이 변화와 혁신의 중요성에 대해 말했다. /[email protected] 강희수([email protected])

2026.01.04.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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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디자인 어워드가 인정한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마이바흐 브랜드 전략의 상징”

[OSEN=강희수 기자] 하이엔드 라이프스타일의 중심지 서울 청담동에 가면 독특한 건물이 있다. 각기 개성을 자랑하는 호화 건축물들 사이에 유독 한국 전통 기와집의 곡선이 살아 있는 ‘창작물’이 눈에 띈다. 건물의 우측 상단에는 메르세데스-벤츠의 럭셔리 브랜드 마이바흐의 엠블럼이 큼직하게 자리잡고 있고, 아래쪽에는 ‘MAYBACH’라는 문구만 단출하게 새겨져 있다. 휘황한 장식은 없어도 엠블럼과 레터링만으로 강렬한 흡입력을 뿜어낸다. 건물의 외곽에는 기와집의 용마루와 내림마루가 맞닿아 만들어내는 고운 선이 하늘을 향해 치솟고 있고, 벽체는 한복 치마의 굴곡을 닮은 고랑과 이랑들이 기운차게 뻗어 있다. 이런 아름다운 건축물을 완성한 주체는 메르세데스-벤츠의 딜러사인 HS효성더클래스다. 그리고 이 건물의 용도는 세계 최초의 마이바흐 전용 공간이다. 이런 멋진 건축물을 두고 메르세데스-벤츠 또는 독일이 가만 있을 리 없다.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은 최근 독일 디자인위원회가 주관하는 ‘독일 디자인 어워드(German Design Award)’에서 ‘엑설런트 아키텍처 – 리테일 아키텍처(Excellent Architecture – Retail Architecture)’라는 부문의 상을 받았다. ‘독일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 설립된 독일 디자인위원회가 혁신성·기술성·기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각 분야 최고의 디자인을 선정하는, 유럽에서 권위 있는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다. 선정의 이유도 우리가 이 건물을 보면서 받은 인상 그대로다.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은 한국 전통건축에서 영감을 받은 독창적 파사드 디자인, 빛과 그림자가 만들어내는 깊이감 있는 공간 연출, 브랜드 헤리티지를 체계적으로 녹여낸 건축적 표현력이 뛰어나다”는 게 수상작 선정의 이유다. 외관만이 아니다. 내부에도 우수성이 있다. “전통적인 ‘한옥 중정’을 재해석한 자연과 도심을 잇는 스카이 가든, 고객 동선을 중심으로 설계된 프라이빗 컨설팅룸, 맞춤형 개인화를 위한 마누팍투어 스튜디오 등 고객 경험 중심의 공간 구성이 브랜드 경험과 건축의 통합적 완성도를 이룬다”는 해설이다. 그렇다면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을 왜 만들어져야 했을까? 이경섭 HS효성더클래스 전무는 이런 답을 한다. “마이바흐 고객들과 마이바흐 고객답게 응대할 필요가 있었다”고. 사실 그렇다. 마이바흐가 메르세데스-벤츠에서 파생된 럭셔리 브랜드인데, 지금까지의 마이바흐 고객은 일반적인 메르세데스-벤츠 전시장에서 차를 사야 했다. 메르세데스-벤츠와 메르세데스-마이바흐가 실체적으로 구분되는 시작이 바로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인 셈이다. ‘마이바흐 브랜드 센터’라는 이름이 붙은 공간은 전 세계에 서울을 포함해 다섯 곳이 있다. 그 중 ‘정식’이라는 인증을 받은 센터는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이 유일하다. 마이바흐가 우리나라에서 특별 대우를 받는 이유가 있다. 고 이건희 삼성 회장이 만들어 준 ‘회장님 차’라는 이미지 덕분에 우리나라는 마이바흐 글로벌 시장의 톱3에 꼽힌다. 그런데,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 구축의 대형 프로젝트는 왜 HS효성더클래스가 맡게 됐을까? 딜러사들 사이에 치열한 입찰 경쟁이 있었다. 입지와 건물 디자인, 운영 계획 등이 포함된 제안서를 토대로 엄격한 심사가 이뤄졌고 그 결과 HS효성더클래스가 최종 선정됐다. 이경섭 전무는 “세계 최초라는 상징성에 입지는 한국의 비벌리힐스라는 청담동이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건물은 한국적인 아름다움이 녹아 있어야 하고, 운영 시스템은 예술성이 가미된 전시와 익스클루시브한 응대, 개성을 존중하는 마누팍투어 그리고 서비스까지 원스톱으로 이뤄져야 했다. 이런 모든 요소들이 종합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메르세데스-벤츠가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의 경험을 토대로 독자적인 마이바흐 브랜드 전략을 구축해 나갈 것임은 자명하다.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의 성공적인 안착이 마이바흐 브랜드 전략의 중요한 에너지가 될 수 있다. 박홍규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 지점장은 “차별화되고 독립된 서비스를 마련해 두었다. 여기서 서비스라고 하는 것은 마이바흐 오너로서의 여정의 시작과 끝을 포괄한다. 100% 예약제로 운영되는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의 문을 들어서는 그 순간부터 특별함을 느낄 수 있도록 건물내 향기 하나까지 모든 과정을 세심하게 준비해 놓았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강희수([email protected])

2025.12.30.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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