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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생부터 닮아 있던 폴 스미스와 MINI, 그리고 스페셜 에디션

[OSEN=강희수 기자] 세계적인 디자이너 폴 스미스와 프리미엄 소형 자동차 브랜드 MINI는 출발부터가 닮아 있었다. 1970년대 중반 영국 노팅엄에서 아주 작은 부티크를 운영하고 있던 폴 스미스는 프랑스 파리에서 자신의 컬렉션을 공개하고 싶어 했다. 하지만 돈이 많지도 않고, 지명도 또한 높지 않았던 폴 스미스에게 파리 중심가의 화려한 전시 공간은 언감생심이었다. 파리에 있는 친구의 아파트를 빌려 조촐하게 전시 공간을 차렸다. 하지만 조촐했던 공간과는 달리 폴 스미스의 전시물이 갖는 의미는 결코 초라하지 않았다. 작은 공간을 꽉 채운 의외성의 미학이 그를 단박에 촉망받는 디자이너로 떠오르게 했다. 때로는 ‘장난기’로 표현되는 폴 스미스 디자인의 의외성은 사물을 크기 이상의 상징을 담는 그릇으로 변모하게 했다. MINI의 탄생 과정도 비슷했다. 1950년대 말, 수에즈 운하 위기로 영국에 석유 공급이 끊기면서 자동차 업계에 위기가 닥쳤다. 요구는 단 하나, 기름을 적게 먹으면서도 실내 공간의 손실은 최소화하는 그런 차였다. MINI를 설계한 천재 엔지니어 알렉 이시고니스는 앞에 놓인 냅킨 위에 그림 하나를 쓱쓱 그렸다. 그 동안 세로로 배치되던 엔진을 90도 돌려 가로로 배치해 엔진룸 공간을 줄이고, 여기서 아낀 공간을 승객석으로 돌렸다. 네 바퀴는 최대한 바깥으로 밀어냈더니 실내공간은 넓어졌고, 차의 스탠스는 안정감이 배가 됐다. 공간의 혁명으로 불릴만한 두 아이콘의 탄생은 서로를 단박에 알아보게 했다. 운명에 이끌린 듯 협업을 시작했다. 폴 스미스에게 MINI는 또 하나의 흥미로운 창작 공간이었다. 둘의 협업은 1998년부터 시작돼 의미 있는 순간마다 손을 잡게 했다.  지난 1월 MINI 코리아는 디 올-일렉트릭 MINI 쿠퍼 SE 폴 스미스 에디션의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스페셜 에디션인 만큼 딱 100대만 팔기로 했다.  그런데 소비자들의 반응이 너무 좋았다. 사전 예약 개시 한 달여 만에 100대의 예약을 모두 채워버렸다.   MINI 코리아는 고심 끝에 추가 물량을 도입하기로 했다. 한 발 더 나아가 전기차 뿐만아니라 내연기관 모델도 추후 도입하기로 했다.  1월에 사전 예약을 받았던 ‘디 올-일렉트릭 MINI 쿠퍼 SE 폴 스미스 에디션’의 공식 출시 행사는 2월 26일 서울 이태원의 한 전시공간에서 열렸다. 추가 물량 도입 결정이 없었으면 이 날의 출시행사는 '완판 기념행사'가 될 뻔했다. 그리고 전시장은 폴 스미스와 MINI의 브랜드 철학을 한층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공간이 돼 있었다.  영국을 대표하는 브랜드 MINI와 폴 스미스는 독보적인 개성과 위트라는 공통된 가치를 기반으로 1998년부터 흥미로운 협업을 이어오고 있다.  한국 자동차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디 올-일렉트릭 MINI 쿠퍼 SE 폴 스미스 에디션’은 폴 스미스의 장인 정신과  창의성 그리고 MINI의 혁신을 기반으로 지속된 협업의 결과물이다. 폴 스미스의 디자인 언어는 MINI의 일상적 공간에 반영돼 특유의 위트로 표출되고 있었다. 디 올-일렉트릭 MINI 쿠퍼 SE 폴 스미스 에디션은 MINI 고유의 실루엣 위에 참신한 디테일과 세련된 색상 조합을 더해 신선한 인상을 완성했다. 외장색은 전용 색상으로 새롭게 선보인 ‘인스파이어드 화이트(Inspired White)’, ‘스테이트먼트 그레이(Statement Grey)’와 함께 깊이감 있는 ‘미드나잇 블랙(Midnight Black)’까지 총 세 가지로 제공된다. 루프와 팔각형 라디에이터 그릴 테두리, 사이드 미러 캡, 휠 캡에는 폴 스미스의 고향 노팅엄에서 영감을 얻은 전용 색상 ‘노팅엄 그린(Nottingham Green)’을 사용해 한층 감각적인 조화를 보여준다. 특히 노팅엄 그린 루프는 운전석 B필러 뒤쪽에 폴 스미스를 상징하는 ‘시그니처 스트라이프’를 넣어 에디션의 정체성을 우아하게 강조한다. 단, 미드나잇 블랙 색상의 경우 유광 및 무광 블랙이 대비를 이루는 시그니처 스트라이프 블랙 루프를 적용해 절제된 화려함을 드러낸다. 여기에 18인치 나잇 플래시 스포크 블랙 경량 알로이 휠이 기본으로 탑재되고, 휠 캡과 테일 게이트 손잡이에 폴 스미스 레터링을 더했다. 다크 스틸 색상의 MINI 엠블럼은 한층 세련된 이미지를 강조하며, 문을 열면 바닥에 ‘hello’ 레터링을 투영하는 시그니처 프로젝션은 탑승하는 순간부터 유쾌한 감성을 전한다. 또한, 차체 하단을 감싸는 블랙블루 색상의 밴드는 수명을 다한 어망을 재활용한 소재로 만들어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드러내는 동시에 디자인 완성도까지 향상시켰다. 실내에도 MINI 고유의 헤리티지와 폴 스미스 특유의 디자인 요소가 조화롭게 녹아 있다. 직물 소재의 대시보드는 시그니처 스트라이프 패턴으로 꾸며 산뜻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며, JCW 스포츠 시트로도 패턴을 확장해 통일감을 부여했다. 스포츠 스티어링 휠 하단에는 시그니처 스트라이프 스트랩과 폴 스미스 레터링을 더했으며, 플로어 매트에는 폴 스미스가 도안한 ‘폴스 래빗(Paul’s Rabbit)’ 그래픽을 적용해 위트 있는 감성을 살렸다. 여기에 폴 스미스의 모토인 ‘Every day is a new beginning!’을 도어실에 더하는 등 세부 요소 곳곳에 브랜드 철학을 세심하게 표현한다. 센터페시아에 탑재된 직경 240mm의 원형 OLED 디스플레이에는 시그니처 스트라이프 그래픽과 폴 스미스 레터링을 반영한 전용 배경이 적용되고, MINI 앱에도 폴 스미스 에디션 전용 테마를 제공해 디지털 환경에서도 에디션만의 유쾌한 가치를 선사한다. 디 올-일렉트릭 MINI 쿠퍼 SE 폴 스미스 에디션에는 최고출력 218마력, 최대토크 33.7kg·m를 발휘하는 전기모터가 탑재된다. 전기차 특유의 즉각적인 응답성과 강력한 토크를 바탕으로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6.7초 만에 도달하며, 전동화 파워트레인으로도 MINI 특유의 주행감을 구현해 ‘고-카트(Go-kart)’ 감각을 짜릿하게 경험할 수 있다. 또한 54.2kWh 용량의 고전압 배터리를 장착해 5.3km/kWh라는 프리미엄 수입차 최고 수준의 전비를 자랑한다. 1회 충전 시 국내 인증 기준 300km, WLTP 기준 최대 402km까지 주행할 수 있으며, 배터리를 급속 충전할 경우 10%에서 80%까지 약 30분 만에 충전 가능하다. 디 올-일렉트릭 MINI 쿠퍼 SE 폴 스미스 에디션에는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을 돕는 다양한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탑재된다. 스톱&고를 지원하는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차로 유지 어시스트 등을 포함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플러스’, 서라운드 뷰와 리모트 3D 뷰, 드라이브 레코더 등을 제공하는 ‘파킹 어시스턴트 플러스’가 기본으로 탑재된다. 또한, MINI 오퍼레이팅 시스템 9을 적용해 원형 OLED 디스플레이를 중심으로 다채롭고 직관적인 디지털 경험을 제공한다. 여기에 헤드업 디스플레이, 하만 카돈 사운드 시스템, 2존 자동 에어컨디셔닝, 열선 시트, 운전석 마사지 기능, 컴포트 액세스, 파노라마 글라스 루프 등도 기본으로 갖춰 감각적인 디자인은 물론 높은 편의성까지 함께 선사한다. 디 올-일렉트릭 MINI 쿠퍼 SE 폴 스미스 에디션의 국내 판매 가격은 5,970만원이다(부가세 포함, 한시적 개별소비세 인하 기준). /[email protected] 강희수([email protected])

2026.02.25.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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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입자동차협회 틸 셰어 회장이 3번째 연임 성공

[OSEN=강희수 기자]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틸 셰어 회장(Till Scheer)이 2년 임기의 회장직을 3번째로 연임한다. 2022년부터 15대 회장에 당선돼 협회를 이끌어 왔는데 최근 열린 정기총회에서 다시 회장에 선출됐다. 결과적으로 15, 16대에 이어 17대 회장까지 3연임한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총회는 26일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렸다. KAIDA 이사진인 마티아스 바이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이사 사장, 방실 스텔란티스코리아 대표이사 사장,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 한상윤 BMW 그룹 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의 연임도 함께 확정됐다.   틸 셰어 회장은 현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이면서 수입자동차협회도 함께 이끌어 왔다. 셰어 회장은 2021년 폭스바겐그룹코리아(주) 그룹 사장으로 부임하면서 한국과 처음 인연을 맺었다.  틸 셰어 회장은 유럽 및 홍콩, 중국, 일본 등 아시아 시장에서 자동차 분야의 폭넓은 경험과 전문성을 쌓았으며 일본수입자동차협회(JAIA) 회장직도 역임했다. KAIDA는 틸 셰어 회장 재임 기간 중 친환경차 및 미래 자동차 중심의 시장 재편으로 인한 급속한 기술적 발전 및 제반 규제의 도입에 대해 한국 정부 및 국내외 자동차 업계 유관 기관과의 소통 및 협력에 집중했다. 이에 정책 세미나의 정례화 및 기술적 발전에 따른 복잡한 법규에 대한 영문 번역 사업 등을 강화하고 정부 기관과 MOU도 체결하였으며, 자동차 업계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통해 정보 제공자(intelligence provider) 역할을 강화했다. 또한, KAIDA는 협회 설립 30주년을 맞이한 2025년,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 30만대 달성이라는 이정표를 세웠고, 아울러 전기차 비중 연간 29.7% 및 하이브리드 56.7% (승용차 기준, 연간 신규 등록 대수, 2025년)를 달성하며 한국 정부의 저/무공해차 보급 확대 정책에 부응했다. 틸 셰어 회장은 “대외 협력 및 소통을 강화하는 한편 KAIDA 성장 및 역할 증대를 통해 선임된 이사진과 함께 향후 한국 자동차 산업 발전 및 혁신과 다양성 확대를 추진할 계획임”을 표명했다. /[email protected] 강희수([email protected])

2026.02.25.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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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조지아공장 누적 500만대 생산

기아의 조지아 공장이 누적 500만 대 생산이라는 이정표를 세웠다.   기아 조지아 생산법인은 지난 24일 조지아주 웨스트포인트 공장에서 누적 생산 500만 대를 달성을 축하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를 비롯해 기아 임직원과 주·지역사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과를 축하했다.   이날 500만 번째로 생산된 기념 차량은 2027년형 올 뉴 텔루라이드 하이브리드(HEV) 1호차로, 조지아주 최초의 하이브리드차 생산, 그리고 누적 생산 500만 대 돌파를 상징하는 의미를 담았다.     지난 2009년 가동을 시작한 조지아 공장은 남동부를 대표하는 자동차 생산 거점으로 연간 35만 대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다. 특히 2019년 출시 이래 텔루라이드를 전량 생산하고 있다.   윤승규 기아 북미권역본부장 겸 미국법인 사장은 “이번 생산 개시는 신차 출시를 넘어 웨스트포인트 임직원의 역량과 고객 신뢰, 그리고 조지아에서 모빌리티 미래를 구축하려는 기아의 의지를 보여주는 성과”라고 강조했다.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텔루라이드가 조지아에서만 생산되며 브랜드의 핵심 모델로 자리 잡았다”며 “이번 성과는 주 정부와 지역사회, 기업 간 협력의 결실”이라고 말했다.   스튜어트 카운테스 기아 조지아 법인장은 “500만 대 생산은 임직원의 헌신과 팀워크의 결과”라며, “내연기관, 전기차에 이어 이제 하이브리드 모델까지 생산할 수 있는 역량을 갖췄다는 것은 기아 전문성과 유연성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우훈식 기자조지아공장 기아 기아 조지아공장 누적 생산 하이브리드차 생산

2026.02.25.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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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익스플로러 41만대 리콜…주행 중 조향 제어 상실 결함

포드가 익스플로러 차량 약 41만 대를 리콜한다.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조향 제어 상실 위험이 있는 결함으로 인해 포드 익스플로러(Ford Explorer) 차량 41만3000여대를 리콜한다고 밝혔다.   NHTSA는 해당 차량의 후방 서스펜션에 장착된 ‘토 링크(toe link)’ 부품이 파손될 가능성이 있으며 이 경우 주행 중 차량의 조향 제어 능력을 잃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리콜 대상은 2017년부터 2019년형 포드 익스플로러 모델이다. 포드는 전국 딜러를 통해 해당 부품을 무상 교체할 예정이다.     리콜 대상 차량 소유주에게는 오는 내달 9일부터 안내문이 발송된다. 차량 소유주는 포드 고객센터(866-436-7332)를 통해 추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송영채 기자익스플로러 포드 포드 익스플로러 익스플로러 차량 조향 제어

2026.02.24. 23:51

코하이젠 전주평화 수소충전소, 국내 최초 ‘40ft·450bar 튜브트레일러’ 공급

코하이젠 제1호 상용차용 대용량(300kg/h급) 수소충전소인 전주평화 충전소가 2026년 1월 말부터 국내 상용차용 충전소 최초로 40ft 규격의 450bar 기체수소 튜브트레일러를 통한 수소 공급을 개시하였다. 이는 국내 상용차용 수소충전소 중 최초의 사례로, 대용량 기체수소 운송 체계를 통해 수소 모빌리티 부문의 탄소중립 실현을 가속화했다는 평가다. 특히 이번에 도입된 장비는 최대 880kg을 한번에 적재할 수 있어 기존 수소 운송 방식인 200bar 튜브트레일러 대비 운송 효율을 약 3.5배 높인 국내 최초의 40ft 대용량 450bar 튜브트레일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기존 방식 대비 적재 용량을 획기적으로 늘린 450bar 시스템을 통해, 한 번에 더 많은 수소를 운송함으로써 수소 물류의 효율성을 극대화하였다. 해당 튜브트레일러는 일진하이솔루스에서 제작하였으며, 한국가스안전공사(KGS)의 검사 및 인증 과정에서 사용압력을 420bar로 승인받아 기술력과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하였다. 전주평화 충전소는 에너하이 대산출하센터로부터 이 대용량 기체수소 튜브트레일러를 통해 수소를 공급받아 더욱 안정적인 충전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코하이젠 전주평화 수소충전소는 시간당 300kg의 수소를 충전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인프라로, 일반적인 충전소 대비 12배 큰 규모를 자랑한다. 기후부 보조사업을 통해 구축되어 지난 2022년 11월 상업운영을 시작하였으며, 하루 150대 이상의 수소버스를 충전할 수 있다. 이번 40ft 대용량 운송 체계 도입으로 장거리 주행과 빠른 충전이 필요한 수소 상용차 이용자들의 편의성이 더욱 증대될 전망이다. 코하이젠 관계자는 “전주평화 충전소의 누적 판매량 1,000톤 달성 성과에 이어, 국내 최초 40ft급 기체수소 공급 체계까지 성공적으로 안착시켰다”며 “앞으로도 육상·해상·항공 모빌리티 전반에 대한 수소공급 종합 플랫폼으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주평화 충전소를 운영하는 코하이젠은 수소상용차 전용 충전 인프라 구축을 목적으로 현대차, 한국지역난방공사 등 9개 에너지 관련 기업이 합작 투자한 국내 최대 상용차용 수소 충전 인프라 전문기업이다.

2026.02.24.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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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한국여자오픈’ 타이틀 스폰서로...국내여자골프 메이저대회

[OSEN=강희수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한국여자오픈’ 타이틀 스폰서로 나선다. 한국여자오픈은 국내 최고 권위의 여자골프 메이저대회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와 대한골프협회는 25일 오전 서울신라호텔에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마티아스 바이틀 대표이사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이상국 디지털,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부문 총괄 부사장, 대한골프협회 정창기 부회장, 대한골프협회 박재형 전무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 스폰서십 체결을 위한 조인식을 열었다.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는 대한민국 여자 프로골프를 대표하는 내셔널 타이틀 대회로, 1987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40주년을 맞이하며 오랜 역사와 권위를 자랑한다. 국내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참여하며, 그 동안 세계적인 스타들을 꾸준히 배출해 왔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는 ‘메르세데스-벤츠 제40회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는 올해 6월 11일부터 14일까지 열리며, 대회 장소는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총 상금은 국내 최고 대회 수준에 걸맞게 15억 원으로 인상된다. 또한, 대회 특전으로 우승자에게는 메르세데스-벤츠 독일 본사가 후원하는 대회이자 LPGA 5대 메이저 챔피언십 중 하나인 ‘AIG 위민스 오픈’ 출전권이 제공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마티아스 바이틀 대표이사는 “깊은 전통과 높은 위상을 이어온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와 동행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 역시 140년 헤리티지를 통해 신뢰와 품격을 쌓아왔다는 점에서 이번 스폰서십은 더욱 의미가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앞으로도 한국 시장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협력을 이어가며, 국내 골프 문화의 발전과 함께 브랜드의 가치와 철학을 대중분들께 알릴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대한골프협회 강형모 회장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후원으로 내셔널 타이틀인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가 더욱 빛나게 됐다. 대한골프협회는 한국 골프 꿈나무들이 유소년 무대, 국내 프로 무대를 거쳐 해외 메이저 무대로 나아가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우리는 계속 새로운 기회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국내 골프 문화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이어오고 있다. 박현경, 김민별 등 국내 여자 골프 선수 후원은 물론, 매년 전 세계 6만여 명의 메르세데스-벤츠 고객이 참여하는 아마추어 골프 대회 ‘메르세데스 트로피’ 참가를 위한 국내 대회를 개최해 왔다. 독일 본사에서는 PGA 4대 메이저 골프 대회인 ‘마스터즈 토너먼트’와 ‘디 오픈’, LPGA 5대 메이저 챔피언십 중 하나인 ‘AIG 위민스 오픈’ 등 세계적인 골프 대회의 공식 후원사로 활동하며 스포츠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강희수([email protected])

2026.02.24.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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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IFC몰에 입성한 ‘라 까사 디 마세라티’

[OSEN=강희수 기자] ‘라 까사 디 마세라티’가 여의도 IFC몰에 입성했다. 팝업스토어 형식이기는 하지만 이름 자체로 눈길을 사로잡을 만하다.  이탈리아 럭셔리카 브랜드 마세라티(Maserati)가 2월 25일부터 3월 1일까지 서울 여의도 IFC몰 L3층에서 ‘라 까사 디 마세라티(La Casa Di Maserati)’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마세라티의 럭셔리 하우스’의 전시 공간은 ‘메이드 인 이탈리아(Made in Italy)’ 철학을 기반으로 한 장인정신과 감각적인 디자인 언어를 입체적으로 풀어냈다.  브랜드 대표 라인업인 럭셔리 SUV ‘그레칼레 모데나(Grecale Modena)’를 비롯해, 오픈 에어링 낭만과 고성능 퍼포먼스를 동시에 구현한 ‘그란카브리오 트로페오(GranCabrio Trofeo)’가 관람객을 맞이한다. 특히 지난해 12월 국내 출시된 슈퍼 스포츠카 ‘MCPURA 첼로(Cielo)’도 함께 자리해 마세라티가 지향하는 하이퍼포먼스 DNA를 선명하게 드러낸다. 전시를 넘어 주행 여의도 일대를 중심으로 한 도심 시승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시승은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시승 차종은 마세라티 대표 4인승 그랜드 투어러 ‘그란투리스모 모데나(GranTurismo Modena)’와 그레칼레 모데나 2종으로 구성된다. 시승객은 도심과 한강 인접 구간을 아우르는 코스를 달린다.  팝업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현장에서 진행되는 퀴즈 이벤트에 참여하면 93년 전통의 이탈리아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일리카페(illycaffè S.p.A)와 함께 제작한 ‘마세라티 에스프레소 잔 세트’를 제공한다.  다카유키 기무라(Takayuki Kimura) 마세라티 코리아 총괄은 “라 까사 디 마세라티는 도심 속에서 고객이 마세라티가 추구하는 럭셔리와 장인정신, 레이싱 DNA를 보다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고객과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며, 마세라티만의 차별화된 가치와 감성을 폭넓게 전달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강희수([email protected])

2026.02.24.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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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난 장난감이 다시 태어나는 마법...볼보다운 ‘볼보 장난감 병원’이 있으니까

[OSEN=강희수 기자] 볼보가 고장난 장난감을 다시 태어나는 마법을 부렸다. 볼보다운 접근이다. ‘볼보 장난감 병원’을 거쳐 다시 생명을 얻은 장난감 707개가 새 주인을 찾아 길을 떠났다. 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윤모)가 주한스웨덴대사관 및 키니스(Kinis) 장난감 병원과 함께 추진한 ‘볼보 장난감 병원’ 행사를 전국 주요 전시장으로 확대 운영해, 총 707개의 장난감을 수거 및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볼보 장난감 병원’ 행사는 지난해 11월 15일부터 12월 14일까지 전국 볼보자동차 전시장에서 진행됐다. 행사 기간 동안 전시장을 방문한 고객들은 사용하지 않거나 고장 난 장난감을 기부하며 연말 나눔에 동참했으며, 전시장에서는 장난감 기부와 함께 스웨덴의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컬러북 DIY 키트 체험 등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전국 전시장을 통해 수거된 707개의 고장 난 장난감은 은퇴한 공학 박사와 교사, 제조업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키니스 장난감 병원의 ‘장난감 박사’들에게 전달돼 수리를 마쳤다. 새 생명을 얻은 장난감들은 키니스 장난감 병원을 통해 지역 돌봄센터와 환경 연합 등 장난감을 필요로 하는 기관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는 “아이들이 직접 아끼던 장난감을 기부하고, 고장 난 장난감이 새로운 쓰임을 얻게 되는 자원 순환 활동에 참여하며 가족과 함께 뜻깊은 경험을 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볼보자동차코리아는 미래 세대가 살아갈 지속가능한 세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강희수([email protected])

2026.02.24.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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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AWAK) 신임회장에 이다일 대표

[OSEN=강희수 기자]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AWAK)가 23일 정기총회를 갖고 이다일 주식회사 피피씨 대표이사(오토캐스트 발행·편집인)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다일 신임 회장은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수료했다. 경향신문 뉴미디어국과 세계일보 디지털뉴스팀에서 자동차전문기자 및 팀장을 역임하며 자동차 산업 전반에 대한 깊이 있는 취재와 분석을 이어왔다. 2014년에는 세계일보 이달의 기자상을 수상하며 취재 역량과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이 외에도 2013년 다음자동차 카테스트 심사위원, 2021년 타타대우 자문위원 등을 맡으며 자동차 산업 전반에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현재는 자동차 전문지 오토캐스트를 발행하고 있는 주식회사 피피씨를 운영하며 자동차 및 모빌리티 산업 전반에 걸친 콘텐츠 제작 및 기획 업무를 맡고 있다.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내에서는 지난 2년간 운영위원장을 맡아 살림을 챙겼다.  이다일 신임 회장은 3월부터 2년간의 공식 임기를 시작한다. 그는 협회의 전문성과 사회적 참여를 확대하고 국제 교류를 포함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자동차 산업 발전과 소비자 권익 보호라는 협회의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가기로 했다.  이다일 신임 회장은 “인류 역사상 가장 빠른 속도로 변화하는 시기에 맞춰 기자의 역량을 배양하고 글로벌 단체와 교류를 확대할 것”이라며 “소비자 권익을 위한 활동과 콘텐츠를 개발하는 데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강희수([email protected])

2026.02.24.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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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통신용 TCU와 안테나를 통합한 스마트 텔레매틱스 솔루션...LG전자가 ‘MWC 2026’서 첫 선

[OSEN=강희수 기자] LG전자가 ‘MWC 2026’에서 차량 통신용 TCU와 안테나를 통합한 스마트 텔레매틱스 솔루션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LG전자의 VS사업본부는 모빌리티 경쟁력의 핵심으로 부상한 차량용 통신 기술 앞세워 MWC에 처음으로 참가한다.  LG전자 VS사업본부는 다음달 2일부터 나흘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MWC 2026’에서 차량 통신용 TCU(Telematics Control Unit)와 안테나를 단일 모듈로 통합한 차세대 스마트 텔레매틱스 솔루션을 공개한다. 최근 자동차 산업 패러다임이 SDV를 넘어 AIDV(AI-Defined Vehicle, 인공지능 중심 차량)로 전환되면서 차량용 통신 기술이 모빌리티 경쟁력의 핵심으로 부상했다. LG전자 VS사업본부가 ‘MWC 2026’에 등장하게 된 배경이다. 자율주행과 인포테인먼트 고도화 흐름에 맞춰 차세대 통신 솔루션을 모색하는 완성차업체 및 통신사들과 전략적 협업을 강화하기 위한 활동의 일환이다. LG전자는 완성차를 비롯한 B2B 고객을 위한 프라이빗 부스를 운영한다.  차세대 스마트 텔레매틱스 솔루션은 5G, GPS, V2X(차량 간 통신), 위성통신 등 다양한 외부 신호를 수집하는 안테나와 수집된 신호를 데이터로 변환해 내부 소프트웨어에 전달하는 TCU를 단일 모듈로 통합해 시스템 효율을 극대화한다. LG전자는 핵심 부품을 직접 설계하고 최적화함으로써, 부품(HW) 크기는 줄이면서도 신호 처리 알고리즘(SW)을 고도화했다. 서로 다른 공간에 설치했던 부품을 통합해 부품 간 연결 구간에서 발생하는 신호 손실을 최소화했다. 차량 외부에서 들어오는 방대한 데이터뿐 아니라 차량 내 연결된 IT 기기와의 데이터도 빠르고 안정적으로 처리한다. 국제표준과 규제를 충족하는 업계 최고 수준의 보안성도 갖췄다. 차량 내부 배선 구조와 공간 배치 설계가 단순해져 자동차 조립 공정 효율도 높아진다. 또 차량 외부로 돌출되던 샤크핀 안테나(Shark-fin)를 없앨 수 있어 매끈한 외형 디자인 구현도 가능하다. 한편, LG전자는 텔레매틱스를 비롯한 차량용 통신부품 분야에서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 앞서 글로벌 자동차 유리업체 생고뱅 세큐리트(Saint-Gobain Sekurit)와 협업해 차량 디자인을 해치지 않으면서 다양한 모델에 적용 가능한 투명 필름 타입의 부착용(on-glass)·삽입용(in-glass) 안테나를 선보였다. LG전자는 SDV를 넘어 AIDV까지 전장 기술 혁신을 가속하기 위해 ‘LG 알파웨어(LG αWare)’를 중심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LG 알파웨어는 차량용 엔터테인먼트 솔루션 ‘플레이웨어(PlayWare)’, AR/MR·AI 기반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메타웨어(MetaWare)’, AI 알고리즘과 카메라 센서를 활용한 ADAS 솔루션 ‘비전웨어(VisionWare)’다. 또 차량용 webOS 콘텐츠 플랫폼(ACP; Automotive Content Platform)도 상용 전기차에 최초 적용한 바 있다. LG전자 VS사업본부 은석현 사장은 “모빌리티 경쟁력의 핵심이 된 차량용 통신 분야에서 세계 1위 텔레매틱스 기술력을 기반으로 혁신 솔루션을 지속 선보여 SDV를 넘어 AIDV 시대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강희수([email protected])

2026.02.24.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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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진 전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차관보가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 신임 회장에

[OSEN=강희수 기자] 정대진 전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차관보가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 신임 회장에 선임됐다.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는 25일 개최된 정기총회에서 정 씨를 제19대 회장으로 선임했다. 정대진 신임 회장은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해 산업자원부지식경제부산업통상자원부에서 산업정책, 투자유치, 창의산업 분야 핵심 보직을 두루 거쳤으며, 통상정책국장과 통상차관보 재직시에는 우리 산업의 대외 통상 현안을 총괄해 왔다.  협회는 정대진 회장이 자동차산업과 통상정책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식견을 바탕으로 미국EU 등 주요국의 보호무역 기조와 통상 규제 변화 속에서 협회를 이끌 적임자라고 판단했다.  정대진 회장은 3월 3일 취임식을 갖고 제19대 회장으로 공식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강희수([email protected])

2026.02.24.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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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실했던 ‘무인소방로봇’ 현대차그룹이 기증...정의선 회장 “소방청과 함께 개발”

[OSEN=강희수 기자] 생사의 갈림길인 화재 현장에는 위험이 상존한다. 생명을 구하는 소방관이라고 해서 위험으로부터 자유롭지 않다는 게 더 큰 안타까움이다. 인류와 공존하는 로봇이 가장 필요한 현장이다. 그런 현장에 현대자동차그룹과 소방청이 공동개발한 원격 화재 진압장비 ‘무인소방로봇’이 투입된다.  현대차그룹은 24일 경기도 남양주 수도권119특수구조대에서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 성 김 사장, 현대로템 이용배 사장, 소방청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 이진호 기획조정관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무인소방로봇 기증 행사를 열었다. 현대차는 이 자리에서 원격 화재 진압장비 ‘무인소방로봇’ 4대를 소방청에 공식 기증했다. 무인소방로봇은 원격 주행이 가능한 현대로템의 전동화 다목적 무인차량 ‘HR-셰르파’에 다양한 화재 진압 장비를 탑재해 제작됐다. 정의선 회장은 “생명을 구하기 위해 망설임 없이 사투의 현장으로 뛰어드는 소방관분들의 모습은 우리 사회가 지켜야 할 가치가 무엇인지를 일깨워 준다”며 “소방관 여러분들이 지켜온 ‘안전’의 가치를 함께 실현하고자 소방청과 무인소방로봇을 개발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기증하는 무인소방로봇은 현대차그룹의 핵심 기술을 집약한 장비로, ‘사람을 살리는 기술’이라는 우리 공동의 목표를 구현한 새로운 모빌리티”라며 “위험한 현장에 한 발 먼저 투입되어 여러분의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팀원이 되기를 바란다”며 “올해 6월 개원하는 국립소방병원에는 차량과 재활장비를 지원해 소방관분들의 빠른 회복에도 힘을 보탤 것”이라며 “현대차그룹은 앞으로도 소방관 여러분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임무를 수행하실 수 있도록 필요한 기술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은 “오늘 이 자리는 재난 대응의 역사를 새롭게 쓰는 패러다임 대전환의 첫 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세계 일류 모빌리티 기업인 현대차그룹 등 민간과의 혁신적 연대를 통해 첨단 과학 기술을 현장에 적극 도입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증된 무인소방로봇 총 4대 중 2대는 소방청의 요청에 따라 수도권 및 영남 119특수구조대에 각 1대씩 미리 배치돼 화재 현장에 실전 투입되고 있으며, 나머지 2대는 다음 달 초 경기 남부 및 충남 소방본부에 각 1대씩 추가 배치될 예정이다. 지난해 소방청 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화재로 인해 부상을 입거나 순직한 소방공무원은 총 1,802명이며, 이 외에도 수많은 소방관들이 화재 현장에서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이러한 상황을 고려해 재난 환경에서 소방관의 부상 위험을 낮추는 것을 목표로 소방관들의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그룹사의 기술력을 집약해 무인소방로봇을 개발했다. 무인소방로봇은 현대로템의 HR-셰르파에 방수포, 자체 분무 시스템, 시야 개선 카메라, 원격 제어기 등을 탑재해 고열과 짙은 연기에도 소방관을 대신해 원격 화재진압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HR-셰르파는 원격 주행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임무에 따라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전동화 다목적 무인차량으로, 현재 방산 부문에서 주로 활용되고 있다. 무인소방로봇의 장비 전면부에 탑재된 방수포는 화재 진압의 핵심 요소로, 직사 및 방사 형태로 방수 제어가 가능한 노즐이 적용돼 다양한 화재 양상에 효과적으로 대응한다. 자체 분무 시스템은 장비를 둘러싸고 있는 분무 노즐로 미세 물 입자를 지속 분사함으로써 장비 외부에 수막을 형성하고 화염 및 고열로부터 장비 몸체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이 시스템을 통해 무인소방로봇은 섭씨 500~800도에 육박하는 환경에서도 장비 온도를 섭씨 50~60도로 낮춰 화재 현장 근거리에서도 원활한 소방 작업이 가능하다. 전면부 상단에 탑재된 시야 개선 카메라는 적외선 센서를 기반으로 불길과 짙은 연기 속에서도 우수한 대상체 검출 성능을 확보해 발화 지점이나 구조 대상자를 식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원격 제어기는 무인소방로봇과 무선 통신으로 연결돼 현장 영상을 실시간으로 전달하고, 장비 운용자는 이를 바탕으로 화재 현장 상황과 장비를 모니터링하며 원격 주행, 소방 운용 등을 제어한다. 이 밖에도 무인소방로봇은 고열에도 견딜 수 있는 특수 타이어가 장착됐으며, 6륜 독립구동이 가능한 인휠모터 시스템이 탑재돼 화재 잔해나 장애물이 많은 사고 현장에서 원활한 원격 주행 및 임무 수행이 가능하다. 현대차그룹은 안전한 사회 조성을 목표로 소방청과 긴밀한 협력을 유지해왔다. 지난 2023년 각종 재난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소방관의 휴식과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소방관 회복지원차’ 총 10대를 전국 소방본부에 기증했다. 2024년에는 보다 실효성 있는 소방 안전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배터리 팩에 구멍을 뚫어 물을 분사하는 관통형 전기차 화재 진압 장비 ‘EV 드릴 랜스(EV-Drill Lance)’를 개발하고 총 250대를 소방청에 기증했다. /[email protected] 강희수([email protected])

2026.02.24.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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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 자동차 재산세 부담 전국 최고

버지니아의 자동차 재산세 부담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정보 사이트 월렛허브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버지니아 전체적으로 차량 재산세 평균 세율은 자동차 평가액의 3.97%로 집계됐다. 이는 전국 최고 수준이다.     반면 메릴랜드를 포함한 25개 주와 워싱턴DC는 자동차 재산세를 부과하지 않는다. 메릴랜드의 경우 차량 구입 또는 타주 차량 등록 시 차량 가격의 6%를 소비세로 한 번 납부하면 이후 별도의 재산세는 없다.   차량 최초 구입 단계에서 부담하는 세금은 메릴랜드가 버지니아의 판매세보다 다소 높은 편이지만, 이후 매년 부과되는 재산세가 없기 때문에 장기적인 차량 유지 비용은 메릴랜드가 더 낮은 구조다. 이 때문에 메릴랜드에 등록한 후 버지니아에서 운행하는 사례가 적지 않아 지역 세수 형평성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김윤미 기자 [email protected]자동차 재산세 자동차 재산세 차량 재산세 자동차 평가액

2026.02.24. 13:04

인벤티스-라이드, 모빌리티 서비스 운영 혁신 MOU

주식회사 인벤티스(대표 오훈택)와 라이드 주식회사(대표 이민철)가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라이드 본사에서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월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의 기술력과 서비스 및 플랫폼 운영 역량을 결합해 모빌리티 서비스 전반에서의 고객 경험을 개선하고 운영 전반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었다. 인벤티스는 2014년 설립 이후 글로벌 자동차 산업을 중심으로 차량 영업 · 판매, 고객관리, 정비, 교육 등 자동차 유통과 서비스 운영 전반을 아우르는 솔루션을 개발·제공해 온 기업이다. AI 기술을 활용한 데이터 수집·연계·자동화 시스템을 함께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완성차 및 약 2,500개의 글로벌 딜러사의 업무와 운영 효율 개선을 지원하고 있다. 라이드는 차량 탐색, 시승, 구매, 유지·관리 영역이 단절되어 있던 기존 자동차 유통 구조에서 발생한 비효율과 정보 비대칭, 투명성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관련 서비스를 하나의 통합 플랫폼으로 제공해 왔다. 이번 협약은 고객 경험 중심의 플랫폼을 기술적으로 고도화 및 확장하기 위한 협력으로, B2C·B2B 고객의 차량 구매 및 서비스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이 과정에서 자동차 유통 및 관련 서비스 운영에 필요한 업무 프로세스를 하나의 솔루션으로 구축해 온 인벤티스가 협력 파트너로 참여함으로써,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자동차 유통 혁신을 이루고자 하는 라이드의 방향성을 더욱 공고히 한다는 설명이다. 이번 협력으로 라이드는 신차 유통·정비 서비스 등이 포함된 플랫폼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인벤티스가 축적해 온 딜러 운영·정비 프로세스 디지털화 및 SaaS 기반 솔루션 기술 역량을 더해 서비스 완성도를 높이고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시하며 자동차 유통 구조 혁신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객 편의는 물론 자동차 유통·서비스 전반의 운영 효율을 함께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또한 양사는 차량 유통, 유지·관리, 교육 등 다양한 영역에서의 협력 가능성을 단계적으로 검토하며 기획부터 실제 현장 적용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인벤티스 오훈택 대표는 “그동안 축적해 온 모빌리티 IT 및 딜러 운영 시스템 구축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이번 라이드와 업무협력을 통해 국내 및 해외 자동차 유통 서비스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가기 위한 실질적인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라이드 이민철 대표는 “기술과 데이터를 통해 자동차를 탐색하고 이용하는 전 과정을 보다 투명하고 편리하게 만들어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고객 경험을 중심으로 한 서비스 고도화를 본격화하고, 자동차 유통 구조의 변화를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사는 이번 MOU를 시작으로 기술과 서비스가 결합된 통합 플랫폼 모델을 단계적으로 구현하며, 고객 경험 중심의 자동차 유통 혁신을 이끄는 핵심 플레이어로서 시장 내 영향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14년 설립된 인벤티스(INVENTIS)는 자동차 산업을 중심으로 디지털 전환(DX)과 AI 전환(AX)을 동시에 추진하는 IT 솔루션 기업이다. 글로벌 완성차 제조사 및 딜러 네트워크를 대상으로 디지털 리테일, 애프터세일즈, AI 기반 데이터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고 주요 솔루션으로는 딜러 영업·CRM·디지털 리테일 및 애프터세일즈 서비스까지를 포괄하는 통합 딜러 솔루션인 Dealer365, 데이터 수집·연계·자동화를 구현하는 AIConnekt Data Hub, 그리고 3D·AR·VR 기반의 차량 콘텐츠 및 가상 교육 및 기술 훈련 시스템이 있다.

2026.02.23.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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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행 중 먹통 현대·기아 EV…레몬 소송 빗발

자칫 주행 중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현대차와 기아의 전기차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만이 극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제는 전기차의 생명이나 다름없는 배터리 작동과 직결된 ICCU(통합 충전 제어 유닛) 결함으로 드러났다.   컨수머리포트가 최근 38만 대 이상의 차량을 대상으로 실시한 신뢰성 조사에서 이들 전기차 소유주들은 충전 불능, 주행 중 동력 상실, 각종 전기 시스템 오류 등을 반복적으로 보고했다.     이 문제는 현대차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아이오닉 9, 기아 니로, EV6, EV9, 제네시스 GV60 등 같은 전기차 플랫폼을 공유하는 모델 전반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중 ICCU 관련 문제를 경험했다고 응답한 해당 차주들의 비율은 모델과 연식에 따라 2~10%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는 다른 일반적인 2023~2025년형 전기차의 충전 관련 문제 발생률이 1% 이하인 것과 비교하면 최대 10배에 달하는 수치다.   ICCU는 고전압 배터리 전력을 저전압으로 변환해 차량의 주요 전기 장치를 구동하고, 헤드라이트와 전원 등을 담당하는 12V 배터리를 충전하는 등 전기를 상황에 알맞게 분배하는 전기차의 핵심 부품이다. 이 부품이 고장 나면 배터리가 방전되고 결국 전기 시스템이 작동을 멈추거나 운전 중 차량이 주행 불능 상태에 빠질 수 있다.   아이오닉 차량 관련 유튜브 채널인 ‘더 아이오닉 가이(The Ioniq Guy)’를 운영하며 관련 페이스북 커뮤니티를 관리하는 코빈 역시 비슷한 사례를 다수 접했다고 밝혔다.     그는 여러 차주들에게서 같은 이야기를 반복해서 듣고 있다며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받았는데도 다시 고장이 발생했고, 출고된 지 얼마 안 된 차량에서도 동일한 문제가 나타난다. 몇 년 사이 ICCU를 세 번 교체한 차주도 있다”고 말했다.   문제의 원인으로는 전류의 크기를 조절하는 트랜지스터(MOSFET) 과열로 인한 퓨즈 손상, 고전압 순간 부하 등이 거론된다. 업계에서는 현재 제조사가 내부적으로 해결책을 찾는 과정에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공식적인 원인 규명이나 근본적인 해결 방안은 아직 명확히 제시되지 않은 상태다.   치명적인 결함으로 인한 차량의 반복적인 고장에 문제를 제기하며 제조사에 환불을 요구하는 레몬법 소송도 빗발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레몬법 전문 정대용 변호사는 “전기차는 구조적으로 다양한 전력 제어 문제가 발생할 수 있지만, 최근 현대·기아 전기차는 ICCU 관련 문제 사례가 특히 많다”고 말했다. 그는 “액셀을 밟아도 속도가 올라가지 않거나, 주행 중 시동이 꺼지는 경우도 있다”며 “다행히 큰 사고로 이어진 사례는 없지만, 매우 위험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업계에 의하면 딜러십에서조차 문제에 대응할 기술이 없거나 정확한 원인을 특정하지 못해 어떤 부품을 교체해야 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으며, 이에 차를 방치하거나 수리를 했는데도 같은 문제가 다시 발생하는 사례도 빈번했다. 딜러십에 맡긴 뒤 한 달이 넘게 차량을 돌려받지 못하는 경우도 다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컨수머리포트에 따르면, 실제 부품 수급 문제로 수리가 몇 주씩 지연되거나 두 달 이상 기다렸다고 밝힌 차주들도 있었다.     이 경우 레몬법 적용 가능 대상이 된다. 정 변호사는 “동력 상실이나 안전과 직결된 결함 문제는 두 번 수리 이후 또 발생하면 레몬법 대상이 될 수 있다”며 “딜러에 수리를 위해 맡기고 30일이 넘도록 수리가 지연돼도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ICCU 문제는 부품 공유 플랫폼 전략의 극명한 단점을 보여주는 사례다. 현대차그룹은 효율성과 원가 절감을 위해 E-GMP 기반 전기차에 동일한 부품을 사용하고 있다. 특정 부품 결함이 발생할 경우 여러 브랜드와 모델에 동시 발생하는 구조다.   한편, 일부 문제 차량은 리콜을 통해 수리가 진행 중이며, 현대 측은 부품 공급을 확대하고 비용을 보상할 방침이다. 기아는 교체용 ICCU와 퓨즈를 물류센터에 확보해 공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우훈식 기자빗발 소송 레몬법 소송 전기차 플랫폼 아이오닉 차량

2026.02.22.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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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트럭 5만불대로…테슬라, 저가형 사이버트럭 출시

테슬라가 국내 시장에서 가격을 낮춘 새로운 보급형 사이버트럭 모델을 공개하며 가격 인하에 나섰다.   테슬라는 지난 20일 듀얼모터 사륜구동(AWD) 기반의 새로운 사이버트럭(사진)을 5만9990달러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현재 판매 중인 사이버트럭 가운데 가장 저렴한 가격대다.   최상위 트림인 ‘사이버비스트’ 가격도 기존 11만4990달러에서 9만9990달러로 1만5000달러 인하됐다.     지난해 10월에는 모델 3와 모델 Y의 더 저렴한 버전인 스탠더드를 출시한 바 있다.   저가형 사이버트럭 출시는 테슬라가 최근 올해 2분기를 끝으로 모델 S와 모델 X를 단계적으로 생산 중단한다고 밝힌 가운데 나왔다.     이에 업계는 새로운 대중형 모델 출시를 기다리기보다 기존 라인업의 진입 가격을 낮춰 가격에 민감한 소비자를 끌어들이려는 움직임이라는 분석이다.   한편 테슬라는 차량 판매 중단 위기를 피하기 위해 광고와 마케팅에서 ‘오토파일럿’ 용어 사용을 중단하기로 했다.   가주 차량국(DMV)은 지난 17일 테슬라가 가주 내 차량 마케팅에서 ‘오토파일럿’이라는 표현을 더는 사용하지 않도록 한 지시를 이행했다고 밝혔다.     해당 조치는 지난해 12월 DMV 판결에 따른 것으로, 이를 따르지 않을 경우 테슬라의 딜러 및 제조사 면허가 최대 30일간 정지돼 가주에서 차량 판매가 금지될 수 있는 상황이었다.   DMV는 테슬라가 ‘완전자율주행(Full Self-Driving·FSD)’이라는 용어도 운전자 감독이 필요하다는 점을 명확히 하는 방식으로 이미 수정했다고 설명했다.   테슬라는 그동안 광고에서 오토파일럿과 FSD의 표현이 차량이 완전 자율주행이 가능한 것처럼 소비자를 오인하게 만든다는 이유로 연방 및 주 규제 당국의 조사를 받아왔다.   자율주행 기술은 총 6단계로 구분되는데, 테슬라의 FSD는 일반적으로 레벨2 수준으로 평가된다. 이는 가속·제동과 조향을 동시에 보조하지만, 운전자가 항상 주의를 기울이고 통제해야 하는 단계다. 업계에서는 FSD가 고도화된 기능을 갖췄지만, 완전 자율주행을 의미하는 레벨5에는 미치지 못한다고 보고 있다. 우훈식 기자 [email protected]사이버트럭 테슬라 저가형 사이버트럭 보급형 사이버트럭 사이버트럭 가운데

2026.02.22.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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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이 뛰노는 현대차 디스플레이...새 테마 출시

[OSEN=강희수 기자] 현대차의 차량내 디스플레이에서 포켓몬이 뛰노는 모습을 즐길 수 있다. 포켓몬코리아와 협업해 디스플레이 테마를 새로 선보인다. 현대차가 23일 출시한 신규 디스플레이 테마는 ‘포켓몬 피카츄 전광석화 테마’와 ‘포켓몬 메타몽 월드 테마’다. 포켓몬 디자인이 들어간 ccNC 인포테인먼트 클러스터 디스플레이에서 포켓몬 캐릭터들이 각종 정보를 제공한다.  포켓몬스터 테마는 마이현대 애플리케이션에서 대표차량을 등록하고 현대차 블루링크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대상 차량은 디 올 뉴 팰리세이드, 아이오닉 9, 디 올 뉴 넥쏘, 더 뉴 아이오닉 6, 2026 쏘나타 디 엣지, 더 뉴 스타리아이다. 추후 OTA(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적용 차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포켓몬코리아와의 이번 협업은 자동차라는 이동수단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꾸미고 표현하고자 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것”이라며 “커넥티드카 시대에 발맞춰 고객이 차량에서 느낄 수 있는 경험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강희수([email protected])

2026.02.22.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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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중형 세단인데 3000만원대…BYD 씰vs테슬라 모델3 [도전 車대車⑪]

도전 車대車⑪ 3000만원대 중형 전기 세단, BYD 씰 vs 테슬라 모델3 지난해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중국산 신규 등록 대수는 7만4728대로 33.9%를 차지했다. 국내에서 팔린 전기차 석 대 중 한 대가 중국산이었던 셈이다. 새해 벽두부터 중국산 전기차의 가격 경쟁이 뜨겁다. 1월 테슬라가 모델3 스탠다드 RWD로 포문을 열었고, 2월 BYD가 씰 RWD로 맞장구쳤다. 둘 다 중형 세단인데, 실구매가가 3000만원대다. 김기범 로드테스트 편집장([email protected]), 사진= BYD코리아, 테슬라 3000만원대. 수입 중형 전기 세단 가격의 새로운 하한선이다. 신호탄은 지난 1월 17일, 테슬라가 선보인 모델3 스탠다드 RWD(뒷바퀴 굴림). 가격이 4199만원으로 정부 및 지자체 보조금을 적용하면 앞자리가 3으로 바뀐다. 2월 2일, BYD는 씰(SEAL) RWD를 3990만원에 출시했다. 배터리와 모터, 운전보조 등을 업그레이드한 씰 플러스는 4190만원이다. 둘 다 중국에서 생산한 D세그먼트 후륜구동 전기 세단이다. 물론 실구매가 3000만원대로 살 수 있는 국산 전기차도 있다. 기아 EV3와 EV4, KGM 무쏘 EV 등이 대표적이다. 지난해까지는 현대 아이오닉5와 아이오닉6의 E-밸류 플러스 트림도 가능했지만, 올해는 제주 등 일부 지역을 제외하면 4000만원대다. 따라서 현재 3000만원대로 살 수 있는 중형 전기 세단은 모델3와 씰이 유일한 셈이다. 가격 구분 BYD 씰 RWD 테슬라 모델3 스탠다드 RWD 가격(원) 3990만 4199만 국고보조금(원) 169만 168만 두 브랜드는 세계 전기차 판매 1~2위를 다투는 라이벌이다. 지난해 1위는 305만7000대의 BYD다, 2위는 221만1000대의 테슬라. 시장 점유율은 각각 16.6%, 12.0%다. 이 집계는 플러그인하이브리드자동차(PHEV)와 주행거리연장전기차(EREV), 수소연료전지차(FCEV)를 아우른다. 그런데 배터리 전기차만 추려도 순위는 그대로다. 두 대 가운데 선배는 모델3다. 2017년 테슬라가 처음 출시했다. 2018~2020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 전기차였다. 이후 테슬라의 모델Y가 왕관을 이어받았다. 2021년 6월, 테슬라 모델3는 누적 판매 100만 대를 돌파했다. 역대 전기차 가운데 최초다. 2023년 말, 중국 상하기 기가 팩토리에서 만드는 모델3가 부분변경을 거쳤다. BYD 씰은 2022년 5월 베일을 벗었다. BYD의 해양(Ocean) 시리즈 중 두 번째로 나왔다. 동생뻘이 최근 국내에 2450만원의 가격으로 출시해 비상한 관심 모은 돌핀(Dolphin). 한편, 씰은 2024년 부분 변경을 치렀다. 업데이트한 시점을 고려하더라도, 엄밀히 따져 호기심 끄는 신차는 아니다. 대신 시장의 충분한 검증을 거쳤다고 받아들일 수 있다. 크기 구분 BYD 씰 RWD 테슬라 모델 3 스탠다드 RWD 길이(㎜) 4800 4720 너비(㎜) 1875 1935 높이(㎜) 1460 1440 휠베이스(㎜) 2920 2875 공차중량(㎏) 2085 1760 덩치는 BYD 씰이 한 수 위다. 차체 길이가 4800㎜로, 테슬라 모델3보다 80㎜ 더 길다. 현대 아반떼(4710㎜)와 쏘나타(4910㎜)의 중간인 셈이다. 실내 공간을 좌우할 휠베이스는 씰이 2920㎜로 모델3보다 45㎜ 넉넉하다. 차체 너비는 모델3가 1935㎜로 씰을 압도한다. 공차 중량 역시 모델3가 1760㎏으로 씰보다 325㎏이나 가볍다. 성능 구분 BYD 씰 RWD 테슬라 모델 3 스탠다드 RWD 최고출력(마력) 313 283 최대토크(㎏·m) 36.7 35.7 0→100㎞/h 가속(초) 5.9 6.2 씰 RWD와 모델3 RWD는 한 개의 전기 모터로 뒷바퀴를 구동한다. 최고출력과 최대토크는 씰 RWD가 313마력, 36.7㎏·m, 모델3 RWD가 283마력, 35.7㎏·m다. 출력과 토크 모두 씰 RWD가 앞선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가속 시간은 씰 RWD가 5.9초로, 6.2초의 모델3 RWD보다 0.3초 더 빠르다. 325㎏ 더 무거운 핸디캡을 극복했다. 배터리 구분 BYD 씰 RWD 테슬라 모델 3 스탠다드 RWD 배터리 타입 LFP LFP 배터리 용량(㎾h) 82.56 67.2 배터리 전압(V) 550.4 345 복합 주행거리(㎞) 449 399 저온 주행거리(㎞) 400 309 상온대비 저온주행거리(%) 89 77 ━ 직관적인 UI, 꾸준히 개선하는 SW가 모델3의 강점 배터리는 둘 다 리튬인산철(LFP). 과방전 및 과충전 때 화재나 폭발 위험이 적다. 수명이 길고 내구성도 뛰어나며 제조 원가도 낮다. 대신 삼원계 리튬이온 배터리보다 에너지 밀도가 낮고 저온 성능이 떨어진다. 따라서 차체에 최대한 많은 배터리 셀을 담을수록 유리하다. 셀을 모듈과 팩 없이 차체에 붙이는 BYD의 ‘CTP(Cell-to-Pack)’ 기술이 좋은 예다. 배터리 용량은 씰 RWD가 82.56㎾h로, 모델3 스탠다드 RWD보다 15㎾h 여유롭다. 환경부 인증 기준 1회 충전 주행거리는 씰 RWD가 449㎞. 1500만 원 더 비싼 폴스타2 롱레인지 싱글 모터와 같다. 모델3 RWD는 399㎞다. 저온 복합 주행거리는 씰 RWD가 400㎞로 상온 대비 10% 떨어진다. 모델 3 RWD는 23% 낮은 309㎞로 인증받았다. 배터리 제조사는 모두 중국이다. BYD는 배터리 회사로 시작한 만큼 자체 개발 및 제작을 고집한다. 테슬라 모델3는 중국 CATL로부터 공급받는다. 최근 보급형 전기차 및 ESS(에너지저장장치)의 수요가 늘면서 국내 회사들도 LFP 배터리 개발을 서두르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과 SK온, 삼성SDI 등이 올해 양산을 목표로 내건 상태다. 편의장비 구분 BYD 씰 RWD 테슬라 모델 3 스탠다드 RWD 계기판 10.25인치 × 센터 디스플레이 12.8인치 15.4인치 무선 폰 프로젝션 카플레이&안드로이드오토 × 헤드-업 디스플레이 ○ × 라디오 ○ × 내비게이션 T MAP 자체 스피커 다인오디오 11개+서브우퍼 7개 시트 인조가죽 패브릭+인조가죽 도어핸들 전동식 팝업 수동 V2L 지원 미지원 편의 장비 구색은 씰 RWD가 우위에 있다. 계기판이 따로 없는 모델3와 달리 10.25인치 디지털 디스플레이를 갖췄다. 대신 대시보드 중앙의 터치스크린은 모델3가 15.4인치로, 씰의 12.8인치보다 큼직하다. 그밖에 헤드업 디스플레이(HUD)와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등 스마트폰 무선 연결(무선 폰 프로젝션) 등의 기능은 씰에서만 만날 수 있다. 내비게이션은 기본이다. 모델3는 자체 지도, 씰은 T MAP을 써서 국내 사용 환경과 더 나은 궁합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씰은 스피커 11개와 서브 우퍼 짝지은 덴마크 브랜드 다인오디오를 품었다. 모델3 스탠다드 RWD는 스피커 7개로 한층 간소하고, 라디오 기능도 없다. 전기차의 전력을 외부 기기에 공급하는 ‘V2L(Vehicle to Load)’은 씰에만 있다. ━ HUD, 안드로이드 오토, 다인오디오 등으로 무장한 씰 테슬라 모델3 스탠다드 RWD는 대형 센터 디스플레이와 단순화된 인터페이스를 기반으로 소프트웨어 중심의 사용자 경험에 더욱 초점 맞춘 구성을 보여준다. 검증 거친 전기차 플랫폼과 직관적인 사용자 편의성(UI), 무선 업데이트(OTA)를 통한 지속적인 개선 등은 테슬라가 꾸준히 강조해 온 가치다. 디지털 경험 중시하는 소비자가 매력 느낄 요소다. 반면 BYD 씰은 풍성한 편의 장비로 어필하는 전통적 접근법을 취한다. 하지만 둘의 포지셔닝은 같다. 합리적 가격의 중형 전기 세단이다.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소비자의 반감을 희석할 첨병이란 점도 같다. 모델3가 소프트웨어와 브랜드 이미지 앞세운 검증된 선택지라면, 씰은 우수한 상품성과 소비자 친화적 가격 전략으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김창우([email protected])

2026.02.21.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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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도 3만불 시대…5년새 28% 올랐다

중고차 시장에 매물이 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저가 중고차는 점점 사라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조사업체 JD파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구매 8년 이하 중고차 평균 가격은 3만 달러를 넘어선 3만202달러로, 5년 전인 2020년의 2만3668달러보다 27.6%나 높았다.     특히 중고차값이 계속 상승하면서 2만 달러 이하 저가 중고차는 갈수록 찾기 어려워지고 있다. 실제로 2만 달러 미만 차량 비중은 2019년 53%에서 지난해 30%로 급감했다.   팬데믹 이후 공급망이 회복되면서 딜러 재고가 조금씩 증가하고는 있지만, 최근 시장에 유입되는 차량의 가격대가 전반적으로 높아지고 있어 부담은 여전하다는 분석이다. 시장에 들어오는 차량 구성이 과거보다 고가 중심으로 바뀌고 있기 때문이다. 중고차 도매가격 또한 지난달 다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중고차 시장에 나오는 차량 종류에 따른 영향도 있다. SUV와 픽업트럭 선호 현상이 계속되면서 비교적 저렴한 세단의 비중은 지난해 신차 시장에서 17%에 그쳤다. 2015년 40%를 넘었던 것과 비교하면 큰 변화다.   현재 평균 신차 가격이 5만 달러에 육박한 4만9191달러인 점을 감안하면 중고차가 여전히 현실적인 선택지이지만, 문제는 할부 금리다. 중고차 대출 금리는 신차보다 높게 형성되는 경우가 많아 실제 비용은 더 커질 수 있다.   특히 크레딧점수에 따른 금융 부담 차이는 더 크다. 익스피리언의 자료에 따르면, 크레딧점수가 501~600점인 소비자의 2025년 3분기 중고차 대출 평균 금리는 19%에 달했다. 반면, 781~850점인 고신용자의 평균 금리는 7.43%였다.   에드먼즈 집계 기준 지난 1월 중고차 평균 대출 금액은 2만9364달러, 평균 금리는 10.5%였는데, 이를 약 70개월 할부로 계산하면 월 납입금은 551달러, 총 이자는 1만339달러다. 이때 총 지불액은 당초 가격보다 35%나 더 비싼 3만9703달러로 늘어난다.   다만 올해는 지난 2023년 리스 증가의 영향으로 리스 반납 차량이 지난해보다 많이 시장에 풀릴 전망으로 부담이 완화할 여지는 아직 남아있다. 또한 팬데믹 기간 급감했던 렌터카 등 상용 차량 매물도 회복하면서 공급 증가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완성차 업체들이 신차 할인에 나설 경우 그 효과가 중고차 가격에도 일부 반영될 수도 있다.   한편 전문가들은 중고차 구매 시 철저한 사전 조사를 강조했다. 제조사 인증 중고차를 선택하면 비교적 최신 연식 차량을 보증과 함께 구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카팩스나 오토체크 같은 차량 이력 조회 서비스를 통해 사고·정비 기록을 확인하는 것이 좋고, 보유 차량의 트레이드인 가치를 미리 조사해 여러 곳에 비교 제시하는 것이 가격 협상력을 높이는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우훈식 기자중고차 급감세 중고차 시장 중고차 대출 저가 중고차 박낙희 신차

2026.02.20. 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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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 '올해 최고 신차'

현대차의 2026년형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가 올해 최고의 신차로 뽑혔다.   자동차 평가 전문기관 에드먼즈가 지난 18일 발표한 ‘톱 레이티드 2026’ 리스트에 따르면, 2026년형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는 단 하나의 모델에만 수여되는 최고상인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Best of the Best Award)를 수상했다.     올해 SUV 부문 최고의 차로도 선정된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는 기술력과 승차감, 안정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세그먼트 내에서 다방면으로 뛰어난 차량”이라는 평가와 함께 최종 수상작으로 결정됐다.   이 밖에도 현대차의 전기 SUV 아이오닉 5 또한 올해 전기 SUV 부문 최고의 차량으로 선정됐다.     투싼 하이브리드와 3열 전기 SUV 아이오닉 9은 각각 SUV 부문과 전기 SUV 부문 추천 차량에 이름을 올렸다.     에드먼즈는 매년 판매 중인 모든 신차를 대상으로 실제 주행 테스트를 실시해 차급별 최고 모델을 선정한다.   우훈식 기자하이브리드 현대 투싼 하이브리드 하이브리드 올해 부문 추천

2026.02.20. 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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