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최신기사

[단독] 3000만원대 '테슬라 모델3' 현실이 됐다…책정된 가격 보니

테슬라의 보급형 세단 '모델3 스탠다드 RWD(후륜구동)'를 국내에서 3000만원대에 살 수 있게 됐다. 17일 차 업계에 따르면 테슬라코리아는 '모델3'의 스탠다드 RWD 국내 판매 가격을 4199만원으로, 프리미엄 롱레인지 RWD는 5299만원으로 책정했다. 전기차의 경우 국고 보조금과 지자체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데, 이들 모델은 국고 보조금으로 각각 168만원과 420만원을 확보했다. 여기에 지자체 보조금을 지급받으면 혜택이 많은 경우 스탠다드 기준 3000만원대 후반까지 가격이 내려가게 된다. 테슬라가 이처럼 '저가 차'를 선보인 건 한국 시장에서 자사 차량의 점유율을 늘리려는 행보로 분석된다. 테슬라는 지난해 연말에도 국내에서 일부 차량 가격을 최대 940만원까지 할인해 판매하는 정책을 내놨었다. 테슬라는 지난해 11월 국내에서 7632대를 판매해 '전통 강자'인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독일차를 제치고 월간 수입차 판매량 1위를 탈환했다. 테슬라는 그해 7~9월 석 달 연속 수입차 판매 1위 자리를 지켰지만 10월 BMW에 한차례 밀린 바 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테슬라는 지난해 5만9916대를 팔아치우며 2024년(2만9750대)보다 판매량이 2배 넘게 늘었다. BMW(7만7127대)와 메르세데스벤츠(6만8467대)에 이어 국내 수입차 3위다. 김지혜([email protected])

2026.01.16. 17:41

썸네일

현대차그룹이 AI·로보틱스 권위자 ‘밀란 코박’을 그룹 자문으로

-보스턴다이나믹스 사외이사로도 임명 [OSEN=강희수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AI와 로보틱스의 융합을 기반으로 기술 리더십을 강화하고 산업 패러다임 전환을 주도하기 위해 글로벌 리더를 영입한다. 현대차그룹은 AI·로보틱스·자율주행 분야의 세계적 전문가인 밀란 코박(Milan Kovac)을 현대차그룹의 자문역으로 선임하고, 보스턴다이나믹스(Boston Dynamics)의 사외이사로 임명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밀란 코박은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AI 기반 로보틱스 시스템 분야에서 약 20년간 활동하며, 빠른 개발 사이클을 유지하면서도 높은 성과를 창출하는 엔지니어링 조직을 성장시킨 글로벌 기술 리더다. 최근까지 테슬라에서 ‘옵티머스(Optimus)’를 비롯한 여러 프로젝트를 담당하며, 휴머노이드 로봇과 카메라 기반 비전 중심 자율주행 시스템 개발을 주도해 관련 산업 전반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영입을 계기로 보스턴다이나믹스의 AI 기반 로보틱스 혁신을 가속화하고, 스팟(Spot)·스트레치(Stretch)·아틀라스(Atlas) 등 혁신적인 로봇 제품군의 중장기 전략과 상용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밀란 코박은 현대차그룹에도 AI 및 엔지니어링 전략 자문을 제공하고, 제조·물류·서비스 등 다양한 산업 생태계에서 그룹의 산업 기반을 활용해 첨단 AI·로보틱스 기술의 적용 가능성 등을 모색할 계획이다.  밀란 코박은 “보스턴다이나믹스는 로보틱스 생태계의 핵심 기업이자 수많은 엔지니어들에게 영감을 준 상징적인 기업”이라며 “여기에 현대차그룹의 강력한 산업 기반이 더해져 로보틱스 분야를 선도할 독보적 경쟁 우위를 갖춘 만큼 혁신의 여정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밀란 코박은 AI·로보틱스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혁신가이자 리더”라며 “그의 합류로 현대차그룹과 보스턴다이나믹스는 AI·로보틱스 융합을 통한 혁신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한층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프로필 밀란 코박(Milan Kovac) 현대차그룹·보스턴다이나믹스 자문 학력 - 벨기에 HELB-INRACI, Electrical Engineering 주요 경력 - 24년~25년 테슬라 Vice President, 옵티머스 - 22년~24년 테슬라 Director, 옵티머스&오토파일럿 엔지니어링 - 19년~22년 테슬라 Director, 오토파일럿 엔지니어링 - 16년~19년 테슬라 Manager/Sr.Manager, 오토파일럿 SW - 16년 이전 Skully, SONY, SoftKinetic 등 다수 근무 /[email protected] 강희수([email protected])

2026.01.15. 18:42

썸네일

대형 쇼핑몰에서 스웨디시 럭셔리를 만나다...XC90 S90 팝업 스토어

[OSEN=강희수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윤모)가 프리미엄 플래그십 모델인 XC90과 S90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체험형 팝업스토어를 전국 주요 쇼핑몰 6곳에서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신세계백화점 광주(1월 3일~11일)를 시작으로 여의도 IFC몰, 스타필드 하남, 신세계백화점 부산 센텀시티 등 전국 주요 쇼핑몰 6곳에서 진행되며,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가진 소비자들이 일상 속에서 볼보자동차의 플래그십 모델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현장에서는 볼보자동차의 최상위 라인업인 플래그십 SUV XC90과 프리미엄 세단 S90 실차 전시를 통해, 브랜드가 추구하는 스웨디시 럭셔리 감성을 보다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다. 팝업스토어 방문 고객을 위한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도 마련된다.  방문 고객은 간단한 정보 등록 후 디지털 키오스크 룰렛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룰렛 참여 고객 전원에게 픽 바이 볼보(Pick by Volvo) 경품이 제공된다. 경품은 카드 포켓, 주차 번호판, 단우산, 순로기 키링, 차량용 방향제, 명함 지갑, 다이캐스트 미니카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또한 팝업스토어에서 고객 정보를 남긴 후 볼보 전시장을 방문해 시승까지 완료한 고객에게는 백화점 상품권 1만 원권이 별도로 제공되며, 해당 혜택은 3월 29일까지 적용된다. (상품 수량 및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음) 이와 함께, 1월 10일부터 3월 1일까지 전국 대표 볼보 전시장 19곳에서 ‘9090 쇼룸 시승 행사(9090 Showroom Test Drive)’가 진행된다. 각 전시장에서는 스웨디시 라이프스타일을 테마로 한 신년 맞이 프로그램을 마련해 방문 고객에게 색다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 전시장 방문 고객에게는 붉은 말을 상징하는 달라호스 이니셜 키링 만들기 프로그램과 신년 운세를 즐길 수 있는 포춘 쿠키가 포함된 베이커리 패키지가 제공된다. 또한 계약 고객에게는 볼보 보스턴 백 또는 토트백(2종 중 택1)과 차량용 방향제가 특별 증정될 예정이다. 전시장별 행사 일정 및 프로그램 구성은 상이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각 전시장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는 “이번 팝업스토어와 전국 전시장 시승 행사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볼보의 프리미엄 플래그십 모델인 XC90과 S90을 직접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와 라이프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강희수([email protected])

2026.01.15. 18:34

썸네일

‘약속을 지키는 기업’으로 신뢰 회복한 아우디코리아...새해엔 A6·Q3로 주마가편

[OSEN=강희수 기자] 지난 해 ‘약속을 지키는 아우디’로 신뢰 회복에 나섰던 아우디코리아가 신년에는 A6·Q3의 쌍두마차로 주마가편을 시도한다. 작년에 이은 일관된 전략으로 완전한 신뢰 회복을 이루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아우디 코리아(사장 스티브 클로티)는 15일 아우디 도산대로 전시장에서 ‘2026 신년 미디어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하고 새해 브랜드 전략과 방향성을 미디어 관계자들 앞에서 공표했다.  라운드 테이블에 나선 스티브 클로티 사장은 먼저 지난 해의 궤적을 돌아봤다. 지난해 초 스티브 클로티 사장이 국내 미디어와의 첫 공식 소통에서 제시한 향후 계획과 약속이 지난 1년간 잘 실행돼 왔는 지를 체크했다.  결론은 ‘약속을 지키는 아우디’였다.  스티브 클로티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1년 동안 아우디 코리아는 단 하나의 원칙에 집중해 왔다. 바로 ‘약속을 지키는 아우디’가 되는 것이다. 단기적인 성과보다 실행의 일관성을 통해 신뢰를 회복하는 데 최우선 가치를 두어 왔다”고 말했다. 실제로 아우디코리아는 탄탄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며 약속을 지켜냈다.  2025년 아우디 코리아는 총 16종의 신모델을 한국 시장에 선보였다. ‘약속의 실행’ 덕분에 아우디코리아가 설립된 이후 가장 폭넓은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수 있었다.  아우디 코리아의 노력은 즉각적인 소비자 반응을 이끌어 냈다. 전기차와 내연기관 모델을 균형 있게 운영한 결과, 전년 대비 판매 18.2% 성장, 전기차 판매 26.6% 증가를 기록했다. PPC 플랫폼 기반의 A5와 Q5는 내연기관 기술의 완성도를 증명하며 선택의 폭을 넓혔고, PPE 플랫폼이 적용된 Q6 e-트론과 A6 e-트론은 차세대 전동화 기술과 디지털 경험의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Q4 e-트론은 3011대가 판매되며 2년 연속 독일 프리미엄 수입 전기차 단일 모델 판매 1위를 달성했다. 이는 균형 있는 라인업 속에서도 전동화 역량이 뚜렷하게 성과로 이어졌음을 보여주는 지표이며, 국내 시장에서 아우디의 전동화 경쟁력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2025년에는 네트워크 전반의 재정비를 통해 고객 경험을 고도화했다. 서수원과 제주 등 주요 거점은 물론 부산·울산·경남 지역을 포함한 전국 주요 권역에서 신규 오픈과 확장을 병행하며 고객 접점을 확대했으며, 시티몰 형태의 전시장으로 접근성과 브랜드 체험 기회를 강화했다. 서비스센터 역시 리노베이션과 확장, 신규 오픈을 통해 어디서나 일관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갖췄다. 현재 국내 모든 아우디 서비스센터에서는 전기차 수리가 가능하며, 고전압 배터리 수리 전문 인력은 1년 만에 약 20% 증가해 현장 대응 역량이 크게 강화됐다. 지난해 12월에는 ‘5+2 연장 보증 프로그램’을 고객에게 직접 판매하는 방식으로 출시해 장기 보유에 대한 신뢰와 안심을 더했다. ▲새해 F1에서 구현하는 아우디의 기술 경쟁력 아우디는 2026년 포뮬러 1 진출을 통해 기술 경쟁력과 브랜드 비전을 글로벌 무대에서 입증할 계획이다. F1을 통해 축적되는 기술은 향후 양산차 개발과 브랜드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며, 아우디의 브랜드 철학인 ‘기술을 통한 진보 (Vorsprung durch Technik)’ 를 보다 명확히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우디 코리아는 2026년에도 네트워크 재정비 및 확대, 그리고 고객 경험 강화를 핵심 과제로 삼는다. 전국 전시장에 새로운 리테일 기준인 PSC (Progressive Showroom Concept)를 단계적으로 도입해 보다 일관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서비스센터 및 BCC (Battery Competency Center)를 확대해 전동화 시대에도 신뢰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선보이는 핵심 모델로는 아우디를 대표하는 A6와 Q3 를 비롯해 새로운 세그먼트의 신차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형 A6는 PPC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MHEV 플러스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로 효율성과 주행 성능을 동시에 강화했으며, 새로운 디지털 라이팅과 직관적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한층 진보한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통해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으로서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3세대 아우디 Q3는 프리미엄 컴팩트 세그먼트의 베스트셀러로, 자신감 있는 디자인과 새로운 댐퍼 시스템, 효율적인 파워트레인, 향상된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적용했다. 특히 마이크로 LED 기술이 적용된 디지털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는 이번 세대를 대표하는 핵심 요소다. ▲2026년의 시작, 아우디 오픈 하우스 2026년 1월부터 3월까지 아우디 코리아는 전국 공식 전시장에서 ‘아우디 오픈 하우스 (Audi Open Haus)’를 운영한다. 오픈 하우스는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여유롭고 편안한 환경에서 아우디의 브랜드와 핵심 모델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A3, Q3, Q7, Q8 등 4가지 핵심 모델을 중심으로 신규 고객에게는 아우디와의 새로운 시작을, 기존 고객에게는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아우디 코리아는 2026년에도 명확하고 일관된 전략 아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의미 있는 진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스티브 클로티 사장은 “한국은 아우디에게 여전히 매우 중요한 시장이며, 우리가 말한 것은 반드시 실행하고 약속한 것은 반드시 지키는 방식으로 모든 고객 접점에서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강희수([email protected])

2026.01.15. 0:50

썸네일

현대 팰리세이드 ‘북미 올해의 SUV’…NACTOY 선정

  완전히 새로워진 현대차의 2026년형 팰리세이드(사진)가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지난 14일 현대차 미국판매법인에 따르면, 북미 올해의 차 조직위원회(NACTOY)는 2026년형 팰리세이드를 '2026 북미 올해의 유틸리티 차량(SUV)'에 선정했다.     NACTOY는 매년 북미 자동차 전문 미디어를 대표하는 50명의 심사위원이 후보 차량을 직접 평가해 수상작을 결정하는 시상으로, 업계에서 손꼽히는 권위 있는 상이다. 수상작은 해당 연도를 대표하는 기준 차량으로 인정받는다.   이번에 수상한 2026년형 팰리세이드는 현대차의 플래그십 3열 SUV로, 차체 크기와 성능, 주행 효율을 전반적으로 끌어올리면서 가족 중심의 실용성과 편의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넓어진 차체와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바탕으로 실내 공간 활용도를 높였고, 다양한 시트 구성과 첨단 편의·안전 사양을 폭넓게 적용해 상품성을 높였다.     또한 효율을 높인 차세대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했으며, 오프로드 주행을 원하는 고객을 위한 현대차 최초의 XRT PRO 트림까지 추가해 라인업도 확장했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은 “팰리세이드는 아름다운 디자인과 첨단 기술, 뛰어난 안전성, 가족을 위한 실질적 가치를 모두 담은 모델”이라며 “북미를 대표하는 자동차 전문 기자들이 선정한 올해 최고의 유틸리티 차량으로 인정받아 매우 영광”이라고 밝혔다. 우훈식 기자현대 북미 북미 자동차 북미 올해 유틸리티 차량

2026.01.14. 19:13

썸네일

토요타코리아가 ‘26년형 알파드 하이브리드’에 ‘프리미엄’ 그레이드 추가

[OSEN=강희수 기자] 토요타코리아는 ‘26년형 알파드 하이브리드 프리미엄’을 15일 공식 출시했다. 이렇게 되면 알파드 하이브리드에는 ‘프리미엄’ 그레이드가 추가 돼 라인업이 2가지로 확대된다. 종전에는 ‘이그제큐티브’ 단일 모델만 판매되고 있었다. ‘프리미엄’ 그레이드는 의전 중심의 VIP 고객은 물론 일상과 가족 중심의 라이프스타일까지 아우르는 보다 폭넓은 고객 선택지를 제공한다. 알파드는 2002년 첫 출시 이후 3세대에 걸쳐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예방 안전 기술, 고급 편의사양을 지속적으로 진화시켜온 토요타의 대표 프리미엄 미니밴이다. 지난 2023년 9월, ‘쾌적한 이동의 행복’을 개발 콘셉트로 4세대 알파드를 국내에 공식 선보인 바 있다. 새롭게 추가된 ‘26년형 알파드 하이브리드 프리미엄’은 알파드가 지닌 프리미엄 이동 경험을 일상적인 활용 영역으로 확장한 그레이드다. 의전 중심 활용에 더해 가족 단위 이동과 일상 사용까지 고려한 균형 잡힌 구성을 갖췄으며, 2열 캡틴 시트, 나파 가죽 시트, 듀얼 파노라마 루프, JBL 프리미엄 오디오 등 핵심 편의사양은 유지하면서도 가격 경쟁력을 강화해 합리적인 선택지를 제공한다. 특히, 2열에는 캡틴 시트가 들어가 다양한 편의 기능을 직관적으로 조작할 수 있으면서도 뛰어난 착좌감과 안락함을 제공한다. 해당 시트는 ‘이그제큐티브’ 그레이드의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시트를 기반으로 설계되었으며, 암레스트 내 회전형 폴딩 테이블 대신 시트 사이드 고정형 사이드 테이블을 적용해 휴대전화 등 소지품 거치 편의성을 높이고, 시트 사이 공간 활용성을 강화했다. 또한 2열 암레스트에 배치된 시트 조작 버튼을 통해 시트 포지션과 파워 슬라이드 기능을 손쉽게 조절할 수 있으며, 좌·우 개별로 탑재된 스마트폰 형태의 터치 타입 컨트롤러를 통해 공조, 조명, 선셰이드, 오디오, 시트 기능을 제어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전동 오토만, 공기압을 활용한 지압 기능, 리클라이닝 기능 등을 적용해 프리미엄 승차감을 유지했다. 여기에 탑승객의 취향에 맞춰 실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스마트 컴포트 모드’를 적용해, 4가지 모드 선택에 따라 조명, 공조, 시트 포지션이 자동으로 조절되며 편안한 이동 경험을 지원한다. ‘26년형 알파드 하이브리드 프리미엄’ 그레이드의 권장소비자 가격은 8678만 원(개별소비세 3.5% 기준)이다. 강대환 토요타코리아 부사장은 “이번에 선보이는 ‘26년형 알파드 하이브리드 프리미엄’은 일과 가족 사이에서 균형 잡힌 선택을 고민하는 고객들을 위해, 알파드가 지닌 프리미엄 이동 경험을 일상의 영역으로 확장한 모델”이라며, “가치 있는 일상을 책임지는 품격 있는 이동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알파드만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알파드는 2024년 2월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가 선정한 ‘2024 올해의 차’ 유틸리티 부문을 수상하며, 기존 국내 시장에 없던 프리미엄 미니밴 세그먼트를 개척한 차량으로 평가받았다. /[email protected] 강희수([email protected])

2026.01.14. 17:55

썸네일

볼보자동차코리아 "올해는 차세대 전기 플래그십 EX90·ES90 투입"

[OSEN=강희수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올해는 차세대 전기 플래그십 EX90과 ES90을 국내 시장에 투입한다. 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윤모)는 15일 이 같은 신년 계획을 발표하며 "차세대 순수 전기 플래그십 모델의 투입으로 ‘바퀴 달린 스마트폰’ 시대를 연다"고 밝혔다.  볼보차코리아는 지난해 고금리·고물가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고환율 및 글로벌 공급망 리스크 등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총 1만 4903대의 차를 팔았다. 수입차 시장 4위의 실적이다. 모델별로는 XC60이 5952대로 글로벌 베스트셀링 모델의 위상을 이어갔으며, XC40(2849대), S90(1859대), XC90(1820대), EX30(1228대) 등이 뒤를 이었다.  특히 새로운 사용자 경험인 Volvo Car UX와 네이버 웨일 브라우저를 탑재하고, 기존 브라이트 테마에 다크 테마를 추가해 개인화 경험을 강화한 XC40의 판매는 전년 대비 14% 성장하며 국내 출시 이후 처음으로 프리미엄 수입차 브랜드 중 동급 세그먼트 연간 판매 1위를 달성했다. 내·외관 디자인 개선과 에어 서스펜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 전반적인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플래그십 SUV XC90의 판매 역시 전년 대비 약 13% 성장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파워트레인별로는 브랜드 최초의 컴팩트 순수 전기 SUV EX30 및 EX30 CC의 추가 투입에 힘입어, 전기차 판매가 전년 대비 339% 증가한 1427대를 기록하며 전동화 전환에 본격적인 가속을 더했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불안정한 경영 환경 속에서도 안정적인 성과를 이어갈 수 있었던 것은 안전을 향한 볼보의 철학과 한국 시장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고객 여러분께서 공감해주신 결과”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통해 스웨디시 럭셔리의 가치를 보다 깊이 경험하실 수 있도록 라인업 확대는 물론, 소유 전 과정 전반을 지속적으로 혁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차세대 순수 전기 플래그십 라인업 EX90과 ES90을 각각 2026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출시할 예정이다. 두 모델은 ‘소프트웨어로 정의되는 자동차(Software-Defined Vehicle, SDV)’로의 전환을 상징하는 모델로, 고유의 코어 컴퓨팅(Core Computing) 아키텍처와 통합 소프트웨어 시스템을 기반으로 성능, 안전 기술, 커넥티비티 등 차량 전반의 경험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엔비디아(NVIDIA), 퀄컴 테크놀로지(Qualcomm Technologies), 구글(Google) 등 글로벌 IT 리더들과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데이터를 학습하고 무선 업데이트(OTA)를 지원하는 ‘바퀴 달린 스마트폰’이라는 새로운 자동차 경험을 완성했다. 여기에 스칸디나비아 디자인 철학을 바탕으로 삶의 복잡성을 단순화하는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과 공간 설계를 통해, 프리미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기존 XC90·S90을 포함한 하이브리드 라인업과 함께, 신규 플랫폼 기반의 순수 전기 플래그십 EX90·ES90을 투입해 전기차와 하이브리드를 아우르는 탄탄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패밀리카 수요를 중심으로 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기존 고객의 브랜드 경험을 한층 더 끌어올리기 위한 투자도 지속된다. 먼저, 수입차 인포테인먼트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네이버의 차량용 브라우저인 ‘웨일’의 지원 대상을 2022~2025년식 모델(디지털 패키지 탑재 차량 대상)까지 1분기 중 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웹 표준을 지원하는 개방형 생태계를 통해 네이버 주요 서비스는 물론, 유튜브·쿠팡플레이 등 OTT, 음악, SNS 등 다양한 웹 기반 콘텐츠를 차량 내에서 즐길 수 있다. 또한 서비스센터 워크베이뿐만 아니라 주차장 대기 중에도 차량 상태 점검이 가능하도록 구축된 글로벌 Wi-Fi 인프라를 한층 고도화해, 단순 정비를 넘어 진단·소프트웨어 다운로드 및 업데이트까지 가능한 미래형 서비스 환경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여기에 픽업·딜리버리 서비스 활성화, 예약부터 정비·업데이트·출고까지 이어지는 서비스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고객의 서비스 경험을 더욱 매끄럽게 연결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네트워크 내 신재생 에너지 사용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 확대를 통하여 볼보자동차가 추구하는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의 가치를 실천해 나갈 예정이며, 김포·수원·광주·부산·강서에 이어 대전과 대구에도 공식 인증 중고차 전시장인 볼보 셀렉트(Volvo Selekt)를 추가 개설해 고객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이윤모 대표는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지금까지 외형과 내실을 동시에 성장시킬 수 있었던 것은 변함없이 브랜드를 지지해주신 고객 여러분 덕분”이라며, “신차 구매는 물론 소유 전 과정 전반에 걸쳐 지속적인 혁신을 이어가며,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브랜드로 나아가겠다”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강희수([email protected])

2026.01.14. 17:33

썸네일

현대차 ‘아이오닉 9’이 ‘2026 대한민국 올해의 차’ 영예...3년 연속 전기차가 왕중왕으로

[OSEN=강희수 기자]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 9이 자동차 전문기자들이 선정한 ‘2026 대한민국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2026)’에 올랐다. 아이오닉 9은 이번 심사에서 ‘전기 SUV’ 부분에서도 ‘올해의 차’에 선정되며 2관왕을 기록했다. 현대차그룹의 전기차는 2022년 기아 EV6에 이어 2024년 현대 아이오닉 5 N, 2025년 기아 EV3까지 ‘올해의 차’에 오르며 뛰어난 전기차 기술력을 입증했다. 사단법인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AWAK, 회장 강희수)는 ‘2026 대한민국 올해의 차’에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9을 선정했다고 15일 발표했다.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9은 2025년 2월 국내에 출시한 대형 전기 SUV로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6인~7인이 탑승하는 3열 시트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또, 110.3kWh의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주행 가능거리 500km 이상을 달성했다. ‘2026 대한민국 올해의 차’는 전기차 간 경쟁이 치열하게 벌어졌다. 최종 평가에서는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9이 총점 6479.15점을 기록한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6 N과 총점 6477.7점을 기록한 기아 PV5를 제치고 종합 점수 6611.4점으로 1위에 올랐다.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6 N은 ‘퍼포먼스’ 부문의 경쟁 차종 가운데 73.3%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부문별 1위에 올랐지만 아쉽게도 아이오닉 9에게 종합 1위 자리를 내주게 되었다.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는 총 16개 부문에서 수상작을 선정했다. 특히, 올해는 ‘올해의 소프트테크’ 부문을 신설하며 인포테인먼트, 자율주행 등의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가 결합한 기술에 대한 평가를 시작했다. 부문별 수상은 △대한민국 올해의 차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9’ △올해의 내연기관 세단 ‘아우디 A5’ △올해의 내연기관 크로스오버 ‘푸조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 △올해의 내연기관 SUV ‘폭스바겐 아틀라스’ △올해의 전기 세단 ‘기아 EV4’ △올해의 전기 크로스오버 ‘르노코리아 세닉 E-테크 100% 일렉트릭’ △올해의 전기 SUV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9’ △올해의 하이브리드 세단 ‘볼보 S90 T8’ △올해의 MPV ‘기아 PV5’ △올해의 픽업트럭 ‘기아 타스만’ △올해의 퍼포먼스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6 N’ △올해의 럭셔리카 ‘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 △올해의 디자인 ‘푸조 3008 스마트 하이브리드’가 선정됐으며 올해의 인물에는 현대자동차그룹에서 N브랜드를 담당하는 박준우 상무가 선정됐다. 한편, 올해 신설한 △올해의 소프트테크는 현대자동차그룹과 포티투닷이 개발한 ‘플레오스 플릿’, 국내 도로에서 첨단 주행보조 기능을 선보인 ‘테슬라 FSD’, 국내 주요 도로를 매핑해 손을 떼고 주행할 수 있는 ‘GM 슈퍼크루즈’가 경쟁을 펼친 결과 투표에서 모두 동점을 기록해 공동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는 지난 12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2026 대한민국 올해의 차’를 선정하는 실차 테스트를 진행했다. 심사에는 협회 정회원 30명이 참여했으며 디자인, 퍼포먼스, 편의와 안전, 경제성, 혁신성 등 총 22개 항목에 대해 290점 만점으로 평가를 진행했고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수상작을 최종 결정했다.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강희수 회장은 “올해의 실차테스트도 어김없이 동장군의 심술 속에 치러졌다. 그러나 정작 저희 회원들을 힘들게 한 것은 궂은 날씨가 아니라, 출품작 하나하나가 보여준 백중지세의 상품성이었다. 내연기관의 영토를 차지하려는 전동화의 공세가 더없이 거세진 가운데, 내연기관, 하이브리드, 전기차가 한 치 양보없는 대결구도를 이룬 것이 이번 심사의 특징이었다”고 말했다.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는 오는 2월 4일 서울 장충동 크레스트72에서 ‘2026 대한민국 올해의 차’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 역대 올해의 차 수상작 2013년 기아 K9 – 렉서스 ES 2014년 메르세데스-벤츠 S 클래스 2015년 인피니티 Q50 2016년 현대 아반떼 2017년 르노삼성 SM6 2018년 기아 스팅어 2019년 현대 팰리세이드 2020년 기아 K5 2021년 제네시스 G80 2022년 기아 EV6 2023년 현대 그랜저 하이브리드 2024년 현대 아이오닉 5 N 2025년 기아 EV3 /[email protected] 강희수([email protected])

2026.01.14. 14:00

썸네일

푸조 ‘올 뉴 5008 스마트 하이브리드’ 사전 계약...프렌치 프리미엄 패밀리 SUV

[OSEN=강희수 기자] 푸조가 10년 만에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진화한 프렌치 프리미엄 패밀리 SUV, ‘올 뉴 5008 스마트 하이브리드(ALL NEW 5008 SMART HYBRID, 이하 올 뉴 5008)의 사전계약을 14일부터 실시한다. 이번 올 뉴 5008은 완전 변경을 거친 3세대 모델로, 스텔란티스 차세대 전동화 플랫폼 ‘STLA 미디엄’을 기반으로 이전 세대 대비 한층 넓어진 실내 거주성과 유연한 시트 구성·적재 공간 활용성을 갖춰 패밀리 SUV의 본질적인 가치를 충실히 담았다. 여기에 세련된 스타일과 스마트 하이브리드 기술을 더해 효율성과 친환경성까지 균형 있게 구현했다. 올 뉴 5008은 기획부터 설계, 디자인, 생산까지 모든 과정이 프랑스에서 이루어진 국내 유일 ‘리얼 프렌치 SUV’로 가족 모두의 이동을 책임지는 동시에 운전자에게는 만족스러운 주행 경험을 제공하는 독보적인 ‘프렌치 프리미엄 패밀리 SUV’로 자리매김할 모델이다. 알뤼르(Allure)’와 ‘GT’ 2가지 트림으로 판매되며 알뤼르 트림이  4890만원,  GT 트림은 출시 기념 300대 한정 판매 가격이 5590만원이다. 개소세 인하분 반영 시 알뤼르 4814만원, GT는 5499만 9000원에 구입 가능하다.  푸조는 사전 계약 기간임에도 이례적으로 전국 13개 푸조 전시장과 스텔란티스 브랜드 하우스 전시장에 전시차를 배치해, 고객들이 정식 출시 전에 실차를 직접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올 뉴 5008 사전 계약 후 출고 혜택으로 프랑스 프리미엄 캐리어 브랜드 델시와 공동 제작한 100만원 상당의 순정 여행용 캐리어 ‘푸조 보야지 러기지(33인치)’를 비롯해 공식 서비스센터 첫 방문 시 무상점검 서비스(차량 등록일 기준 60일 이내) 그리고 순정 액세서리 구매 시(차량 등록일 기준 1년 이내) 30% 할인가 적용 혜택을 제공한다. 스텔란티스코리아 방실 대표는 “한국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성장하는 동시에 경쟁이 가장 치열한 패밀리 SUV 시장에서 올 뉴 5008은 프렌치 감성과 실용성을 겸비한 훌륭한 대안이 될 것”이라며 “더 많은 고객들이 올 뉴 5008을 통해 취향이 넓어지는 새로운 패밀리 SUV 라이프를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 뉴 5008은 푸조의 최신 디자인 언어를 집약한 모델로, 대담한 비례와 정교한 디테일을 통해 ‘프렌치 프리미엄 패밀리 SUV’의 정체성을 분명히 드러낸다. 전장 4810mm, 전폭 1875mm, 전고 1705mm, 휠베이스 2900mm의 차체는 기존 대비 전장 160mm, 전폭 30mm, 전고 55mm, 휠베이스 60mm가 늘어나 한층 여유로운 실내 거주성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존재감 있는 디자인과 높은 활용도를 겸비한 프렌치 스타일 패밀리 SUV로 완성됐다. 외관은 푸조의 새로운 패밀리 룩을 기반으로 대폭 변화를 이루었다. 중앙에 배치된 플로팅 타입 엠블럼과 통일된 톤의 그라데이션 프론트 그릴은 고급스러우면서도 미래적인 분위기를 완성한다. 픽셀 LED 매트릭스 헤드램프와 사자의 발톱을 형상화한 3줄 라이트 시그니처는 푸조 특유의 아이코닉한 이미지를 더욱 선명하게 드러내는 동시에, 야간 시인성을 크게 향상시킨다. 인테리어는 패밀리 SUV로서 가족 모두를 배려한 다양한 편의사양을 갖추는 동시에, 푸조의 최신 ‘아이-콕핏(i-Cockpit)’ 콘셉트를 적용해 운전자 중심의 몰입감을 강화했다. 1열은 친환경 패브릭 소재와 독일 AGR(척추건강협회) 인증 시트, 센터 콘솔 내 확장된 수납공간을 적용해 편안하고 실용적인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 GT 트림은 블랙 나파 가죽 시트와 열선·통풍·마사지 기능, 8가지 컬러 엠비언트 라이트를 더해 고급 라운지에 버금가는 프리미엄 실내 감성을 완성했다. 특히 올 뉴 5008은 2세대 대비 60mm 확장된 2900mm의 휠베이스를 갖춰 대형 SUV급에 버금가는 여유로운 실내 거주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2열은 독립 3시트 구성으로 슬라이딩 및 40:20:40 폴딩을 지원하며, 시트 열선, 실내 공기질 모니터링, 사이드 윈도우 선셰이드(유리 차양막) 등 장거리 이동의 쾌적함을 높이는 가족 중심 기능이 강화됐다. 3열은 50:50 폴딩이 가능한 2개의 독립 시트로 구성되어 필요에 따라 실내 공간을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다. 또한 ‘이지 액세스(Easy Access)’ 기능은 간단한 레버 조작만으로 넓은 진입 공간을 확보해 승하차 편의성을 높인다. 트렁크 공간은 올 뉴 5008의 핵심 경쟁력 중 하나다. 7인승 구성 기준 348L, 최대 2232L에 이르는 넉넉한 적재 용량은 동급 수입 SUV최대 수준의 공간 경쟁력을 갖췄다. 여기에  시트를 완전히 접을 수 있는 풀 플랫(Full-Flat) 적재 구조를 비롯해 전동식 테일게이트와 킥 모션 기능, 3열 시트 하단 수납 공간까지 더해져 일상과 레저를 아우르는 뛰어난 공간 활용성을 완성해준다. 올 뉴 5008 스마트 하이브리드는 48V 스마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통해 도심 주행 시간의 약 50%를 전기 모드로 운행하며, 정숙성과 세련된 효율을 동시에 구현한다. 가솔린 엔진과 전기 모터는 각각 136마력/23.5kg·m, 15.6kW/5.2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합산 최고 145마력으로 일상 주행에 최적화된 민첩하고 부드러운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국내 인증 기준 복합 연비는 13.3km/L(도심 12.8km/L, 고속 14.0km/L)이며,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22g/km로 국내 2종 저공해차 인증을 획득해 각종 공영 주차장 할인 및 혼잡통행료 감면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일상 주행부터 장거리 이동까지 안정적인 주행을 지원하는 안전 및 주행 보조 장치도 기본으로 갖췄다. 전 모델에 차선 이탈 경고와 전방 충돌 알람, 액티브 세이프티 브레이킹이 기본 적용되며, GT 트림에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 유지 보조, 교통 표지 인식, 사각 지대 충돌 알람, 전방 및 측면 카메라 등이 추가되어 운전 부담을 줄이고 사고 위험을 낮춘다. /[email protected] 강희수([email protected])

2026.01.13. 22:07

썸네일

메르세데스-벤츠의 아태지역 구매 및 협력사 품질관리 조직이 서울에 출범

[OSEN=강희수 기자] 메르세데스-벤츠는 아시아 주요 시장 공급망 협업을 강화하기 위한 핵심 거점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구매 및 협력사 품질관리(Asia-Pacific Procurement and Supplier Management)’ 조직을 서울에 신설하고, 14일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본사에서 출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메르세데스-벤츠 그룹 AG의 개발 및 구매 부문을 총괄하는 요르그 부르저(Jörg Burzer) 최고기술책임자(CTO), 마티아스 바이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이사, 그리고 슈테펜 마우어스베르거(Steffen Mauersberger) 아태지역 구매 및 협력사 품질관리 부사장이 참석했다. 한국에 신설된 이번 조직은 전 세계 주요 지역에 구축된 지역 단위 운영 구조를 반영해, 메르세데스-벤츠 그룹 AG의 구매 및 협력사 품질관리 조직 산하에 속한다. 이 조직은 한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아태지역 전반의 구매 및 협력사 품질관리 활동을 총괄하며, 주요 동남아시아 시장 역시 관할 범위에 포함된다. 또한 본사 구매 조직과 아태지역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전략적 가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메르세데스-벤츠 그룹 AG의 최고기술책임자(CTO)이자 개발 및 구매 총괄을 맡고 있는 요르그 부르저는 “한국은 고도화된 자동차 산업 환경과 역동적이고 혁신적인 공급기반을 갖춘 곳”이라며 “이번 조직 신설을 통해 기존 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하는 동시에, 첨단 기술과 하이테크 부품에 걸쳐 새로운 협업 기회를 적극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비즈니스 개발(Business Development), 구매(Procurement), 협력사 품질관리(Supplier Management) 등 세 개의 부서 단위로 구성돼 운영되며, 메르세데스-벤츠 그룹 구매 및 협력사 품질관리 조직 내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온 슈테펜 마우어스베르거 부사장이 조직을 이끌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강희수([email protected])

2026.01.13. 22:04

썸네일

자연어 대화까지...‘운전 파트너’로 진화한 SKT AI 에이전트 '에이닷 오토' 르노 필랑트에 탑재

[OSEN=강희수 기자] ‘운전 파트너’로 진화한 SKT AI 에이전트 '에이닷 오토'가 공개됐다. 운전 중 자연스러운 대화까지 가능해졌다. SK텔레콤(CEO 정재헌)은 르노코리아의 신형 차량 '필랑트(Filante)'에 차세대 차량용 AI 에이전트인 '에이닷 오토'를 적용했다고 14일 밝혔다. 에이닷 오토는 단순 명령 수행을 넘어, 운전자의 운행 패턴과 주행 상황을 종합적으로 인지하는 지능형 AI 에이전트로 한 단계 진화했다. 차량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IVI)에 탑재돼 운전 중에도 조작 부담 없이 AI를 활용할 수 있다. 에이닷 오토는 전화 · 뉴스 안내 · 티맵(내비게이션) · FLO(음악) 등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는 물론, 차량 실내 온도와 공기를 관리하는 공조 시스템과 창문 개폐 등 주요 차량 기능도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다. 특히, 한국어 특화 LLM인 A.X 4.0을 적용해 차량 내에서 대화형 AI를 통해 음성으로 다양한 기능을 제어하고 자연스러운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출근 시 운전자가 차량에 탑승하면 기존 운행 패턴을 분석해 목적지로 사무실을 먼저 제안하며, 미세먼지가 많은 상황에서 창문이 열려 있을 경우 창문 닫기를 제안하는 등 상황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에이닷 오토는 에이닷 모바일 앱과도 연동되어 차량과 모바일을 아우르는 AI 경험을 제공한다. 에이닷 모바일 앱에 저장된 일정이 있을 경우, 이를 기반으로 목적지를 제안하기도 한다. SKT는 에이닷 오토의 르노코리아 필랑트 적용을 시작으로 향후 다른 브랜드 차량에도 에이닷 오토를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차량 브랜드별 요구에 맞춰 에이닷 오토를 온디바이스 솔루션 등 다양한 옵션으로 제공하며 더 많은 고객이 AI를 통해 운전 편의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할 방침이다. 김지훈 SKT 에이닷 사업 담당은 "이번 에이닷 오토의 출시를 통해 차량 내 AI 에이전트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며, “앞으로 차량뿐만 아니라 다양한 접점에서 ‘국가대표 AI’로서 다양한 AI 에이전트 기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mail protected] 강희수([email protected])

2026.01.13. 21:57

썸네일

파브리스 캄볼리브 르노그룹 CEO "한국적 감성과 결합한 '디자인의 혁신성'이 바로 필랑트"

[OSEN=강희수 기자] 르노코리아(대표이사 니콜라 파리)가 13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에서 오로라 프로젝트의 두 번째 모델인 글로벌 플래그십 크로스오버 ‘필랑트(FILANTE)’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첫 번째는 인기리에 팔리고 있는 그랑 콜레오스다. 르노 필랑트는 파격적이고 카리스마 넘치는 디자인과 프리미엄 테크 라운지 콘셉트의 실내 공간,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하이브리드 E-Tech 파워트레인을 적용한 점이 특징이다. 신차 공개 행사에는 파브리스 캄볼리브 르노그룹 최고 성장 책임자 및 르노 브랜드 CEO도 참석했는데, 캄볼리브 CEO는 한국 미디어 관계자들과 따로 인터뷰도 했다.  파브리스 캄볼리브 CEO는 필랑트의 차별점을 '디자인의 혁신성'이라고 꼽았다. 파브리스 캄볼리브 CEO는 "이 차의 차별화 요소는 디자인의 혁신성에 있다. 바디 타입부터 세부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설계가 핵심적인 차별화 포인트다. 한국 고객들과 르노가 꾸준히 주목하고 있는 핵심 기술은 하이브리드다. 르노는 프랑스 브랜드이면서도 한국 시장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한국적인 감성’을 동시에 갖추고 있다. 필랑트는 한국적인 요소를 원하면서도 기존과는 다른 차별화를 기대하는 고객층에 충분히 어필할 수 있으며, 한국적 감성과 글로벌 취향을 아우르는 폭넓은 고객에게 경쟁력을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필랑트의 수출 타깃 시장을 묻는 질문에 파브리스 캄볼리브 CEO는 "르노는 인터내셔널 게임 플랜을 통해 총 8개의 신차 출시 계획을 공식화했다. 라틴아메리카와 터키 시장을 시작으로 그랑 콜레오스 등을 선보이며 약 20개 수출 시장으로 사업을 확대해왔다. 필랑트는 해당 전략의 다섯 번째 신차로, 한국은 8개 모델 가운데 2개를 보유하게 된다. CMA 플랫폼을 활용함으로써 다양한 디자인 시도가 가능해졌으며, 중동 전 국가와 아시아, 지중해 연안 국가들을 핵심 타깃 시장으로 공략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또한 SDV, 자율주행, 차량과 AI의 결합 등 미래 기술에 대해 르노의 입장을 묻자 "차량 탑승의 핵심 경험은 차량과 탑승객이 교감하는 과정과 몰입감이다. 동승자까지 포함한 모든 탑승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며, 게임 등 주행 환경과 결합된 몰입형 콘텐츠 경험도 가능하다. 필랑트는 특정 모드를 활성화하면 운전자의 주행 성향을 학습해 이를 바탕으로 최적의 운전 모드와 주행 패턴을 제안한다. 또한, ‘팁스(Tips)’ 기능을 통해 차량 관련 질문을 하면 센터 디스플레이를 통해 안내를 제공한다. 이러한 기능들은 SDV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구현되며, 향후 확장 가능성도 크다"고 답했다.  부산공장 운영 계획에 대해서는 "필랑트는 부산공장에서 생산을 시작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한다. 향후 출시되는 모델들 역시 부산공장에서 생산해 내수와 수출을 병행할 계획이다. 그랑 콜레오스의 성공을 통해 전 세그먼트에서 새로운 시도를 해볼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으며, 필랑트는 새로운 형태의 크로스오버에 도전하는 상징적인 모델이다. 세단의 안락함과 SUV의 다이내믹한 주행 감각을 동시에 제공하는 이 같은 조합은 르노만이 선보일 수 있는 차별화된 경험이다"고 밝혔다.  한국과의 협업이 갖는 장점이 무엇인지를 묻는 질문도 나왔다. 파브리스 캄볼리브 CEO는 "인터내셔널 게임 플랜에서 다섯 개 핵심 국가를 제시했으며, 이 가운데 한국은 특히 중요한 지역이다. 첫째, 프리미엄 세그먼트로의 확장이 가능한 시장 여력을 갖추고 있다. 둘째, 높은 수준의 커넥티비티 기술을 적용하고 검증하기에 적합하다. 셋째, 관세 측면의 이점을 바탕으로 타 국가 진출이 용이하다. 이러한 요소를 종합할 때 한국은 가장 핵심적인 허브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그랑 콜레오스의 비교도 궁금한 요소였다. 파브리스 캄볼리브 CEO는 "지난해까지 한국 시장에서의 르노 성과를 보면, 신차 출시 때마다 고객에게 새로운 인상을 남겨왔다. 아르카나는 크로스오버라는 새로운 형태로 시장을 놀라게 했고, 그랑 콜레오스는 클래식한 SUV의 매력을 앞세워 차별화를 이뤘다. 필랑트는 한 단계 상위 세그먼트에서 또 한 번 고객을 놀라게 할 모델로 기대하고 있다. 새로운 디자인과 세단과 SUV의 장점을 결합한 바디 타입을 통해 안락함과 다이내믹함 모두에서 경쟁 세그먼트 대비 우위를 갖췄다고 본다"고 답했다. /[email protected] 강희수([email protected])

2026.01.13. 20:10

썸네일

르노코리아 니콜라 파리 사장 "필랑트는 글로벌 지향...수출이 매우 중요한 차"

[OSEN=강희수 기자] 르노코리아(대표이사 니콜라 파리)가 13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에서 오로라 프로젝트의 두 번째 모델인 글로벌 플래그십 크로스오버 ‘필랑트(FILANTE)’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첫 번째는 인기리에 팔리고 있는 그랑 콜레오스다. 르노 필랑트는 파격적이고 카리스마 넘치는 디자인과 프리미엄 테크 라운지 콘셉트의 실내 공간,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하이브리드 E-Tech 파워트레인을 적용한 점이 특징이다. 신차 공개 행사 후 르노코리아 니콜라 파리 사장은 한국 미디어 관계자들과 인터뷰도 했다. 작년 9월 취임 이후 국내 언론과 공식 인터뷰를 갖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니콜라 파리 사장은 필랑트 프로젝트가 갖는 의미에 대해 "필랑트는 르노그룹의 ‘인터내셔널 게임 플랜’의 결과물이다. 유럽 중심에서 벗어나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 특히 업마켓 진출을 목표로 한 전략적 프로젝트다. D·E 세그먼트를 아우르는 하이테크 플래그십으로, 르노코리아의 디자인 및 기술 역량이 집약된 모델이라고 평가한다. 르노코리아가 보유한 엔지니어링·디자인 역량을 그룹 차원에서 높이 평가했고, 그 신뢰가 필랑트로 이어졌다고 본다. 개인적으로도 매우 자부심을 느끼는 차다"며 "필랑트는 르노 역사상 가장 전장이 긴 모델이며, 프랑스적인 DNA를 가장 잘 구현한 차다. 이름의 기원은 1956년 제작된 콘셉트카에서 비롯됐고, ‘별똥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 번 보면 잊히지 않는 존재, 그리고 떨어질 때의 역동성이 이번 차의 스포티한 디자인과 잘 맞는다고 판단했다. 프랑스적 정체성과 르노의 미래 비전을 동시에 담아낼 수 있는 이름이 바로 필랑트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부산공장의 전략적 구실도 높이 평가하고 있었다. 파리 사장은 "부산공장은 단순한 생산기지가 아니라 ‘센터 오브 엑설런스(Center of Excellence)’로 발전할 것이다. 아키텍처, 소프트웨어, 커넥티비티 등 핵심 기술 영역에서 생산을 넘어선 역할을 맡게 될 것으로 본다. 르노그룹은 한국을 기술 실험실이자 전략적 거점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이번 월드 프리미어를 한국에서 진행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앞으로도 한국에서 생산과 투자를 지속하겠다는 의지는 분명하다"고 밝혔다.  필랑트의 수출 전략에 대해서는 "수출이 매우 중요한 차다. 우선 중남미와 중동 시장을 1차 타깃으로 설정했으며, 이미 그랑 콜레오스를 통해 검증된 시장들이다. 이 외에도 크로스오버·플래그십 수요가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추가 검토하고 있다. 구체적인 물량 목표는 공개할 수 없지만, 수출을 통해 레버리지 효과를 만들고 한국 시장의 전략적 가치를 더욱 높이는 것이 목표다. 르노그룹 역시 이 방향성에 공감하고 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구매 부서를 경험한 경력에 비추어 우리나라의 협력사와 기술 생태계를 바로 보는 의견도 있었다. "현재 약 170여 개의 한국 협력업체가 부산공장과 함께 일하고 있으며, 배터리, 인포테인먼트, 부품 전반에 걸쳐 한국 기업들의 기술력은 매우 인상적이다. 르노코리아는 한국을 혁신의 실험실로 보고 있으며, 향후 그룹 차원의 기술 개발에서도 한국 협력사들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필랑트 개발 과정을 현장에서 진두지휘한 최성규 르노코리아 연구소장의 인터뷰도 함께 이뤄졌다.  최성규 연구소장은 필랑트 개발 방향에 관해 "그랑 콜레오스 출시 이후 주행 성능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많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고속 주행 시 패싱 성능이 아쉽다는 지적도 있었다. 단기간에 파워트레인 자체를 교체하기는 어려웠기 때문에, 내부 기술력을 활용한 튜닝 방식으로 개선을 추진했다. 출력은 기존 106㎾에서 110㎾로, 최대토크는 230Nm에서 250Nm로 끌어올렸다"며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경우 모터 출력 자체는 구조적으로 변경 여지가 제한적이었기 때문에, 배터리 활용 방식에 변화를 줬다. 기존에는 배터리 잔량 40%에서 하한을 설정했지만 이를 상향 조정해, 보다 적극적으로 모터가 개입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페달 반응 속도 역시 재조정했다. 그 결과 2500~3500rpm 영역에서 체감 가속 성능이 확연히 개선됐고, 실제 주행에서는 패싱 성능에 대한 불만이 해소됐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 변화는 3월 미디어 시승에서 분명하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연비·공력 성능과 주행 완성도를 묻는 질문에는 "차체 중량은 약 50㎏ 증가했지만, 공력 성능 개선을 통해 연비 저하는 최소화했다. 20인치 휠 기준 복합연비는 기존 모델과 사실상 동일한 수준이며, 일부 트림에서는 오히려 0.1㎞/ℓ 개선됐다. 무게 증가가 연비 계산식에 미치는 영향까지 고려하면, 성능과 효율을 모두 확보한 결과로 볼 수 있다. NVH 성능은 그랑 콜레오스 대비 한 단계 더 향상됐다. 파노라믹 글라스 루프는 동급 최대 폭을 적용했고, 윈드실드부터 2열 후면까지 차음 접합 유리를 적용해 실내 정숙성을 크게 끌어올렸다. 실내는 ‘거실 같은 공간’이라는 표현이 어울릴 정도로 안락함에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한국형 튜닝에 관해서는 "이번 차의 핵심은 플랫폼 출처가 아니라, 한국 소비자에 맞춘 튜닝 완성도다. 파워트레인뿐 아니라 섀시, 서스펜션까지 한국 주행 환경에 맞게 세밀하게 조율했다. 소프트웨어와 커넥티비티 역시 중요한 축이다. 네이버, 티맵 등 국내 서비스와 협업해 실제 사용성이 높은 기능을 구현했고, AI 음성 인식 시스템도 진화시켰다. 출시 이후에도 무선 업데이트(OTA)를 네 차례 진행하며, 리콜이 아닌 고객 불만 사항을 빠르게 반영하는 데 집중했다. 이러한 접근은 이번 신차에서도 동일하게 이어질 것이며, 고객의 목소리를 가장 빠르게 반영하는 브랜드가 되겠다는 것이 연구소의 기본 방향이다"고 대답했다. /[email protected] 강희수([email protected])

2026.01.13. 20:00

썸네일

르노그룹 디자인 총괄 부회장 "SUV가 아닌 크로스오버 필랑트, '다르다'에 집중하고 싶었다"

[OSEN=강희수 기자] 르노코리아(대표이사 니콜라 파리)가 13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에서 오로라 프로젝트의 두 번째 모델인 글로벌 플래그십 크로스오버 ‘필랑트(FILANTE)’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첫 번째는 인기리에 팔리고 있는 그랑 콜레오스다. 르노 필랑트는 파격적이고 카리스마 넘치는 디자인과 프리미엄 테크 라운지 콘셉트의 실내 공간,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하이브리드 E-Tech 파워트레인을 적용한 점이 특징이다. 신차 공개 행사 후 로렌스 반 덴 아커 르노그룹 디자인 총괄 부회장은 한국 미디어 관계자들과 따로 인터뷰 시간도 마련했다. 아커 부회장은 한국 미디어 관계자들과도 꽤 친숙한 인물이다.  아커 부회장은 필랑트의 디자인에서 가장 강조하고 싶은 포인트 하나를 찍어달라는 요청에 "사실 전부 다라고 말씀드리고 싶다. 한국 시장에서 독보적으로 눈에 띄기 위해서는 굉장히 대범하고 담대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무엇보다도 첫인상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처음으로 라이트 시그니처를 도입했는데, 하부까지 매끄럽게 이어지기 때문에 전면부를 처음 봤을 때 눈에 띌 수밖에 없다"고 전제한 뒤"대조를 생각했을 때 블랙은 전반적으로 개방감을 주고, 화이트는 밝은 이미지를 준다. 한국 시장에서는 보통 자동차가 검정색이거나 흰색인 경우가 대부분인데, 저희 같은 경우는 다크 포레스트 블랙이라는 제3의 우아한 색상을 도입했다. 측면 디자인에 대해서는 활 시위를 당겼을 때 팽팽해지는 것처럼, 전체적으로 양옆으로 길어보이는 느낌을 주었고, 우주선을 연상시키는 이미지를 담았다. 내부에 대해 설명 드리자면 파노라마 스크린이 가장 먼저 눈에 띄는데, 총 3개의 스크린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 중 세 번째 스크린은 안전상의 이유로 정면에서만 보이도록 설계했다. 전반적으로 항공기에 탑승하고 있는 것 같은 승차감과 럭셔리한 분위기를 주는 데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필랑트 디자인에서 공간감 대신 역동적인 라인을 강조한 이유에 대해서는 "저희는 새로움을 추구하기 때문에, 솔직히 말씀드려서 상대적으로 더 눈에 띄고 싶었다. 차량에 공간감과 개방감을 주었고 외적으로 봤을 때도 다이내믹한 차량이며 이 자체가 특장점이다"고 대답했다.  필랑트의 뜻이 '별똥별'인데 별똥별 디자인은 어디에 가장 잘 녹여냈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반색을 하며 "차량 내부 앰비언트 라이트에도 데코를 넣었고, 스위칭이 가능한 글래스 루프를 통해 별을 한층 가깝게 볼 수 있다"고 했다.  르노 그룹이 지향하는 디자인의 방향을 묻는 포괄적인 질문에는 "공간감과 날렵함, 이 두 가지가 서로 대조적인 개념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필랑트가 그것을 증명하고 있다. 박시해야만 공간감이 살아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런 측면에서 차체를 길게 뽑아낸 외관 비율을 디자인팀이 잘 구현했다고 생각한다. 하단부 그래픽에서도 메탈 소재를 얇게 사용해 차량이 더 길어 보이는 효과를 주었다. 르노의 철학은 미래의 아이콘이 되고, 독보적인 차를 만들며, 오래 사랑받는 브랜드로 남는 것이다. 소비자들에게 항상 신선하게 다가가고 싶다. 한국 시장은 매년 수많은 신차가 쏟아지는 만큼 늘 TOP을 유지하는 건 쉽지 않지만, 이번 차량만큼은 오랫동안 신선하게 기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필랑트는 SUV 대신 크로스오버를 택했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르노는 한국 시장에서 상대적으로 작은 브랜드다. 프랑스에 뿌리를 두고 있지만 한국에서 제조를 하고 있고, 그만큼 ‘다르다’는 점에 집중하고 싶었다. 한국에는 다양한 브랜드가 있고 훌륭한 차들이 많이 나오고 있지만, 경쟁 차들이 가는 길을 그대로 따라가지 않고 차별화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고 생각한다. 다르다는 것이 곧 훌륭하다는 것을 증명하고 싶다. 이번 도전이 사실 일종의 도박이라고 볼 수 있는데, 잘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럽에서 선호하는 소형차가 아닌 준대형 차를 선보인 계기를 묻자 "한국의 경우 큰 차를 선호하는 추세를 계속 보이고 있다. 한국에서 B세그먼트는 작은 편이며, 보통 C나D, E 세그먼트까지도 선호되고 있다. 소비자가 원하는 방향을 따르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유럽에서 소형차가 갖는 강점은 분명하지만 그것이 모든 시장에 동일하게 적용되지는 않기 때문에, 시장에서 필요로 하는 차를 공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답했다.  필랑트와 그랑 콜레오스의 차별점을 말해달라는 질문에는 "그랑 콜레오스가 조금 더 실용적이고 전통적인 차량이라면, 필랑트는 좀 더 이국적인 차량이다. 우주선을 연상시키는 유니크한 이미지를 담았다. 필랑트는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릴 수 있는 차량이라고 생각하는데, 사실 그것이 우리가 바라는 지점이기도 하다. 일반적인 여객기가 아닌 전용기를 탄 듯한 느낌, 프리미엄 클래스에 타고 있는 것 같은 승차감을 주고자 했다"고 말했다.  중형, 준대형차에 필요한 디자인 요소에 대해서는 "소형차는 밀리미터 단위까지 정교하게 디자인을 한다면, 필랑트는 마치 조각품을 다루듯이 조각을 해나간다는 느낌으로 디자인했다. 전체적으로 어떤 느낌과 질감을 줄 지 조금 더 감성에 집중했다. 한 문장으로 표현해야 한다면 이렇게 표현할 수 있을 것 같다. '네 바퀴가 달린 우주선이다'"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강희수([email protected])

2026.01.13. 20:00

썸네일

LG전자가 美 모터트렌드 ‘SDV 이노베이터 어워즈’ 2년 연속 수상

[OSEN=강희수 기자] LG전자가 글로벌 자동차 미디어 ‘모터트렌드(MotorTrend)’가 주관하는 ‘2026 SDV 이노베이터 어워즈(2026 SDV Innovator Awards)’를 2년 연속 수상하며, 미래 모빌리티 솔루션 분야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모터트렌드는 1949년 설립된 미국 최대 자동차 전문 미디어 그룹으로 자동차 업계에서 권위 있는 ‘올해의 자동차(Car of the Year)’ 상을 비롯해 다양한 어워드를 주관하며 글로벌 자동차 산업에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모터트렌드 SDV 이노베이터 어워즈는 SDV(Software Defined Vehicle,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 분야의 혁신을 이끌어 온 인물을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올해 4회를 맞았다. LG전자 VS사업본부 디스플레이개발리더 김경락 상무는 차량용 디스플레이를 단순한 표시 장치를 넘어,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의 핵심인 지능형 인터페이스로 발전시킨 점을 높이 평가받아 ‘선구자(Pioneer)’ 부문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의 핵심 배경에는 ‘벤더블 무빙 디스플레이(Bendable Moving Display)’를 통해 구현한 ‘샤이테크(Shy Tech)’가 있다. 사용하지 않을 때는 화면 아랫부분을 뒤로 접어 가리고, 디스플레이가 필요할 때는 펼쳐서 대형 화면으로 활용하는 기술이다. 차량 내 디자인 완성도와 기능을 동시에 만족하는 이 디스플레이는 향후 양산되는 프리미엄 완성차에 탑재될 예정이다. LG전자는 광학 기술 기반의 차세대 디스플레이 분야의 혁신을 가속화한다. 전면유리(Windshield)에 블랙 스크린 없이 고휘도 영상을 구현하는 ‘와이드 호버 스크린(Wide Hover Screen)’, 운전자의 시선에 따라 초점 조절이 되는 ‘초경량 증강현실 헤드업 디스플레이(AR-HUD)’ 등이 대표적이다. 지난해에는 SDV 관련 자동차 산업 트렌드를 리드하는 ‘리더’ 부문에서 VS사업본부장 은석현 사장이 수상했다. LG전자는 SDV에서 AIDV(AI-Defined Vehicle)까지 전장 기술 혁신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솔루션 분야를 주도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LG전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에서 최신 AIDV 기술을 공개했다. 전면유리에 투명 OLED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운전석 전체로 인터페이스를 확장한 ‘디스플레이 솔루션’, 운전석과 조수석에 비전 AI를 적용해 시선에 따라 안전과 편의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비전 솔루션’, AI 큐레이션으로 뒷좌석에서 콘텐츠, 영상 통화, 번역 등 상황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엔터테인먼트 솔루션’을 선보였다. 완성차 기업을 대상으로 차량용 온디바이스 AI 솔루션인 ‘AI 캐빈 플랫폼(AI Cabin Platform)’도 소개했다. LG전자는 SDV 전환을 위한 솔루션인 ‘LG 알파웨어(LG αWare)’를 통해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 In-Vehicle Infotainment)디스플레이소프트웨어와 텔레매틱스(Telematics),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하 ADAS; 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 등 SDV 핵심 역량을 강화해 왔다. LG 알파웨어는 ‘플레이웨어(PlayWare)’와 ‘메타웨어(MetaWare)’, ‘비전웨어(VisionWare)’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플레이웨어는 고화질고음질 콘텐츠 경험을 제공하는 차량용 엔터테인먼트 솔루션이다. 메타웨어는 AR/MR 기술로 길 안내, 도로 위 위험요소 등 운전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몰입감 있게 전달하는 솔루션이다. 비전웨어는 AI 알고리즘과 카메라 센서 등을 통해 탑승자의 행동을 분석해 사고를 방지하는 인캐빈 센싱과 차선 이탈 방지 등으로 주행을 돕는 솔루션이다. 또 LG전자는 차량용 webOS 콘텐츠 플랫폼(ACP; Automotive Content Platform)을 상용 전기차에 최초 적용하며, 차량을 ‘바퀴 달린 생활공간’으로 만드는 LG전자의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현실화했다. ACP는 LG전자 독자 스마트 TV 플랫폼 webOS가 제공하는 다양한 고객경험을 차량 내부로 확장한 것으로 LG채널 등 다양한 프리미엄 콘텐츠를 제공해 고객에게 한층 차별화된 모빌리티 경험을 선사한다. LG전자 VS사업본부장 은석현 사장은 “주변 환경과 탑승자 상태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SDV를 넘어 AIDV 시대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강희수([email protected])

2026.01.13. 18:56

썸네일

중국 미국 인도...새해 벽두 글로벌 광폭 행보 펼치는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

[OSEN=강희수 기자] 중국 미국 인도.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이 새해 벽두부터 주요 자동차 시장을 돌며 글로벌 광폭 경영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의선 회장은 대통령 중국 국빈방문과 연계해 5일 열린 한·중 비즈니스포럼 행사에 참석해 중국 경제인들과 수소, 배터리 분야 등에서 폭넓은 의견을 교환한데 이어, 6일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를 찾아 엔비디아(NVIDIA) 젠슨 황(Jensen Huang) CEO 등 업계 리더들과 만나 AI, 로보틱스 등 미래 분야 혁신 전략을 모색했다. 이어 11일에는 세계 인구 1위의 거대 시장 인도를 찾아 12일부터 13일까지 현대차 첸나이공장, 기아 아난타푸르공장, 현대차 푸네공장 등 인도 전역의 사업장을 찾아 성장 전략을 구체화하는 숨가쁜 일정을 소화했다. 정의선 회장의 새해 강행군은 거대 경제권이며 글로벌 영향력이 높은 3개국에서 모빌리티, 수소, AI, 로보틱스 등 현재와 미래를 아우르는 사업 영역을 직접 확인하고, 고객 중심의 지속가능한 기업으로서 현대차그룹의 위상을 공고히 하기 위한 차원으로 해석된다. 정의선 회장이 올해 현대차그룹 신년회를 통해 지속적인 체질 개선과 생태계 경쟁력 강화로 산업과 제품의 새로운 기준을 선도해야 한다고 당부하며, AI 등 산업의 변화가 큰 만큼 더 큰 성장의 기회가 있다고 강조한 바 있다.  정 회장은 지난 4~5일 양일간 중국 베이징에서 현지 기업과 전략적 협력 가능성을 타진하고, 급변하는 현지 시장을 직접 살폈다. 지난해 5월 상하이 모터쇼 참관 이후 8개월만의 중국 방문이다. 대통령 국빈 방중을 계기로 9년만에 댜오위타이 영빈관에서 열린 한중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한 정의선 회장은 모빌리티와 수소, 배터리, 테크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포괄적인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정의선 회장은 우선 세계 최대 배터리 기업인 CATL의 쩡위친(曾毓群) 회장과 전기차 핵심 부품인 배터리 분야와 관련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정의선 회장은 쩡위친 회장과 지난해 10월 경주 APEC 경제인 행사에서도 만났다. 정 회장은 중국 에너지 기업 시노펙(SINOPEC)의 허우치쥔(侯) 회장과도 수소 사업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 현대차그룹은 글로벌 수소차 시장에서 압도적인 세계 1위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으며, 중국 내 수소사업 거점인 ‘HTWO 광저우’에서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생산하고 있다. 시노펙은 최근 연 2만톤 규모 녹색 수소 플랜트를 가동하는 등 수소 산업을 본격적인 전략 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다. 또한 정 회장은 중국내 기아 합작 파트너사인 위에다()그룹 장나이원(乃文) 회장을 만나 지속적이고 발전적 협력 관계 강화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중국시장 판매 증대를 위해 현대차는 지난해 10월 현지에서 첫 전용 전기차 모델 '일렉시오'를 출시했으며, 2030년까지 중국 내 전기차 라인업을 6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기아는 2023년 EV6를 시작으로 2027년까지 매년 1종 이상의 전기차를 중국 시장에 출시하며 EV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미국에선 젠슨 황 등 빅테크 경영인 면담 정의선 회장은 중국 방문에 이어 곧바로 지난 6~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세계 최대 IT 및 가전 전시회 ‘CES 2026’을 참관했다. 정의선 회장은 AI 및 로보틱스 등 미래 영역의 변화를 파악하고, 엔비디아 젠슨 황 CEO, 퀄컴(Qualcomm) 아카시 팔키왈라(Akash J. Palkhiwala) COO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 주요 경영인과 면담을 가졌다. 현대차그룹의 자회사 보스턴다이나믹스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는 CES에서 공개되며 큰 반향을 낳았고, 현대차그룹 모빌리티 로봇 플랫폼 모베드는 CES 2026 로보틱스 분야 최고혁신상을 수상하는 등 현대차그룹의 AI와 로보틱스 기술력이 주목을 받았다. 현대차그룹은 이와 함께 사족보행 로봇 스팟과 전기차 주차 및 충전 로봇 등 제조·물류·모빌리티 전반을 아우르는 그룹 로보틱스 생태계를 선보였다. 보스턴다이나믹스는 구글의 AI 조직 딥마인드와 미래 휴머노이드 기술 개발 가속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등 인간 중심의 피지컬 AI 선도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도 공개했다. 정의선 회장은 지난해 ‘깐부 회동’으로 회자되는 젠슨 황 CEO와 3개월만에 재회해 이목이 집중됐다. 현대차그룹과 엔비디아는 블랙웰 GPU 5만장 공급 계약을 비롯해 지난해 ‘국내 피지컬 AI 역량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국내 엔비디아 AI 기술 센터(AI Technology Center) 설립 등 다양한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향후 AI 데이터센터 등 국내 피지컬 AI 생태계를 조성해 차량 내 AI, 자율주행, 생산 효율화, 로보틱스 등 미래 기술 경쟁력을 고도화할 방침이다. 현대차그룹 주요 경영진들이 모여 중장기 전략 및 비전을 논의하는 ‘글로벌 리더스 포럼(GLF)’이 CES 기간 라스베이거스 현지에서 개최된 것 역시 미래 혁신 전략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차원인 것으로 해석된다. ▲인도에서는 현대차그룹 공장 3곳 점검 정의선 회장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동안 인도 동남부에 위치한 현대차 첸나이공장, 인도 중부의 기아 아난타푸르공장, 인도 중서부의 현대차 푸네공장을 차례로 찾아 현지 생산 판매 현황과, 중장기 발전 전략을 점검했다. 세계 최대 14억 인구를 보유한 인도는 현재 세계에서 가장 매력적인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거대 인구를 기반으로 강력한 내수 시장을 보유하고 있을 뿐 아니라 평균 연령 20대 후반의 젊은 인구 구조로 인해 성장 잠재력이 높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국가다. 특히 인도 정부가 강력하게 추진 중인 ‘메이크 인 인디아(Make in India)’와 제조업 육성을 위한 생산연계인센티브(PLI) 제도는 글로벌 기업들에게 최적의 사업 환경을 제공하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단순 ‘소비 시장’을 넘어 ‘글로벌 제조 허브’로 부상하고 있는 인도에 1996년 진출해 인도의 대표적 모빌리티 기업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한 현대차그룹은 올해 30주년을 맞아 인도에 특화된 전략을 통해 더 큰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현대차그룹은 약 20%의 점유율로 인도 내 2위를 차지하고 있다. 30년 전 현대차 첸나이공장에서 생산한 인도 전략차종 쌍트로를 시작으로 소형차 돌풍을 일으킨 현대차그룹은 2019년 기아 아난타푸르공장을 준공하며 SUV로 차급을 다양화했다. 또한 현대차그룹은 인도 자동차시장의 성장을 예측하고, GM의 푸네공장을 인수해 지난해 4분기부터 소형 SUV 베뉴를 생산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준공식을 갖고 생산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1단계 17만대 생산규모로 시작해 2028년 총 25만대로 생산능력을 확대한다. 푸네공장의 완공으로 현대차그룹은 첸나이공장 82만4천대, 아난타푸르공장 43만1천대 등 인도에서 총 150만대의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됐다. 또한 지난 2024년 현대차 인도법인을 인도 증권시장에 사상 최대 규모로 신규 상장한 현대차그룹은 인도법인의 투명성을 더욱 강화하고 신제품, 미래 첨단 기술 및 R&D 역량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인도 권역을 전략적 수출 허브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지난 12일 현대차 첸나이공장을 방문한 정의선 회장은 현대차 업무보고를 받은 후 크레타 생산 라인과 현대모비스 BSA 공장을 둘러봤다. 정의선 회장은 “현대차는 30년간 인도 국민의 사랑을 받아 성장할 수 있었다”며 “인도 국민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또 다른 30년을 내다보는 홈브랜드 전략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현대차의 근원적인 경쟁력인 차량 품질 및 고객 지향 서비스 등 차별화된 강점을 극대화하고, 실패하더라도 두려워하지 않고 다시 시도하는 조직문화를 구축해 도전과 혁신을 지속해야 한다고 밝혔다. 같은 날 정의선 회장은 기아 아난타푸르공장에서 기아의 생산 판매 전략을 점검했다. 정 회장은 “인도 진출 8년차인 기아는 앞으로 성장 잠재력과 기회가 큰 만큼 도전적 목표를 수립하고, 인도시장에서 브랜드, 상품성, 품질 등에서 인도 고객들의 최고가 될 수 있도록 해야 된다”면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실패하더라도 빨리 회복하는, 또한 목표를 정하면 민첩하게 움직이는 DNA를 활용해 견실한 성장은 물론 강건한 브랜드를 구축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정의선 회장은 13일에는 현대차 푸네공장에서 신형 베뉴의 생산품질을 집중적으로 살피고 현대차의 전략차 생산거점으로 재탄생한 푸네공장이 인도 지역경제에 주는 의미와 역할에 대해 강조했다. 현대차그룹은 푸네공장의 활성화를 통해 지역내 고용 확대 및 경제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정의선 회장은 현대차·기아 임직원 및 가족들과 식사를 하고 격려하는 시간도 잊지 않았다. 가족들에게 한국 화장품을 선물하며 “현대차그룹이 인도에서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가족들의 헌신 덕분”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email protected] 강희수([email protected])

2026.01.13. 18:50

썸네일

한 차 탑승자가 각기 다른 채널을 듣는다? 하만 레디 스트림쉐어 출시

[OSEN=강희수 기자] 같은 차에 탄 탑승객이 각기 다른 채널을 듣는다? 채널 선택권이 운전자에게 집중됐던 차량 내 사운드 시스템이 달라진다. 하만이 레디 스트림쉐어(HARMAN Ready StreamShare)라는 제품을 출시했기 때문이다.  자동차의 실내 공간은 한 가족임에도 불구하고 멀티 세대의 집합소가 됐다. 밀레니얼 세대와 X세대 가족들이 Z세대 및 알파세대 자녀들과 공존하는, 다중 사용자 환경이 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의 차량용 오디오 시스템은 대부분 단일 소스 재생에 맞춰 설계돼 있었다. 운전자는 라디오를 듣고 탑승 가족은 각자의 스마트폰으로 그들만의 콘텐츠를 즐기는 모습이 일상이 됐다. 차량에 탑승한 가족들은 각자 미디어에 대한 선택권을 원하면서도 헤드폰을 착용한 상태에서도 함께 시간을 보내고 계획을 조율하거나 대화를 나누기를 원한다. 소비자 습관의 변화는 차량 내 경험에 대한 기대도 달라지게 했다. 차량은 기존에 제공하던 기능을 넘어서 미디어, 소통, 생산성이 원활하게 연결된 환경으로 진화될 필요가 생겼다.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자동차 기술 분야의 글로벌 리더이자 삼성전자의 자회사 하만은 차량 내 오디오 및 통신 솔루션인 하만 레디 스트림쉐어(HARMAN Ready StreamShare)를 출시했다. 하만 레디 스트림쉐어(HARMAN Ready StreamShare)는 여러 개인 기기의 미디어를 차량 오디오 환경에 원활하게 통합하는 솔루션이다. 기존의 운전자 중심의 단일 소스 시스템과 달리, 하만 레디 스트림쉐어(HARMAN Ready StreamShare)는 차량 내 중앙 연결 허브를 통해 오디오 스트림과 통신을 통합 관리한다. 이를 통해 모든 탑승자에게 몰입감 넘치는 개별화된 청취 경험과 더불어 손쉽게 청취를 공유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하만 레디 스트림쉐어(HARMAN Ready StreamShare)는 최대 4명의 탑승자가 자신의 휴대전화를 차량 내 중앙 허브에 연결해 각각의 개인 청취 영역을 만들 수 있다. 각 탑승자는 시스템에 포함된 하만의 초저지연 헤드폰을 통해 개인적으로 청취하거나, 다른 영역에 합류해 함께 미디어를 감상할 수 있다.  뿐만아니라 각 탑승자는 헤드폰을 벗지 않고도 핸즈프리로 미디어 감상에서 차량 내 대화로 전환할 수 있으며, 드라이버 어나운스먼트(Driver Announcement) 기능을 통해 모든 활성화된 스트림을 일시 중지하고 모든 탑승자가 중요한 메시지를 듣게 할 수도 있다.  연결(Connect)과 청취(Listen), 그리고 커뮤니케이션(Communicate)이 하만 레디 스트림쉐어에 통합돼 있다. 하만의 특허받은 무선 오디오 초저지연 스트리밍 기술(Wireless Audio Ultra-Low-Latency streaming technology)로 구동되는 하만 레디 스트림쉐어(HARMAN Ready StreamShare)는 헤드폰을 사용하더라도 끊김 없이 대화를 자연스럽게 이어갈 수 있다. 새롭게 좋아하게 된 음악을 공유하고, 그룹 채팅에 참여하며, 운전자가 전체 탑승자에게 중요한 정보를 전달하는 등 차 안의 탑승자들이 소통을 끊지 않으면서 여러 활동을 자연스럽게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단순한 오디오를 넘어 자연스러운 사람 간의 연결을 선사한다. 하만 레디 스트림쉐어(HARMAN Ready StreamShare) 제품 관리 이사 자파르 라자키(Zafar Razzacki)는 “차량에 탑승한 가족들은 이제 개인화되고 연결성이 강하며 함께 공유하는 디지털 생활 방식에 맞춰 자동차가 작동하기를 기대한다”며 “하만 레디 스트림쉐어(HARMAN Ready StreamShare)는 자유롭게 개인 기기를 사용하면서도 연결성을 공유하여 이동 시간을 보다 즐겁고 실용적인 경험으로 만들어준다. 사용자에 대한 심층적인 인사이트와 획기적인 혁신을 기반으로 구축된 이 솔루션을 통해 하만은 사용이 쉽고 실질적으로 유의미한 차량 내 오디오 경험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만 레디 스트림쉐어(HARMAN Ready StreamShare)는 오늘날 차량에서 사람들이 듣고 공유하고 소통하는 방식에 맞춰 설계된 새로운 차원의 지능형 차량 내 오디오 경험을 제공한다. 하만 레디 스트림쉐어(HARMAN Ready StreamShare)는 실내 공간에 연결성을 더욱 강화하여 차량을 미디어와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지능형 허브로 변환시킨다. 확장 가능한 솔루션을 기반으로 자동차 제조사들에게 연결성이 강화되고 사용자 기대 수준에 맞춰 진화하는 더욱 스마트한 적응형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하만 레디 스트림쉐어(HARMAN Ready StreamShare)는 중앙의 블루투스 연결 허브를 통해 최대 4개의 개인 맞춤형 미디어 영역을 지원한다. 하만 레디 스트림쉐어(HARMAN Ready StreamShare) 모바일 앱과 연동하여 탑승자는 개별적으로 음악을 듣거나 동승자와 함께 미디어를 즐길 수 있으며 헤드폰을 벗지 않고도 핸즈프리로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가고 그룹 채팅에 자유롭게 참여하거나 참여를 중단할 수 있다. 이는 현시대의 가족이 차량으로 이동 중 상호작용하는 방식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다. 운전자와 부모에게는 이러한 유연한 커뮤니케이션 방식이 각자가 자신의 활동에 몰두하고 있을 때에도 동승자나 자녀들과 유대감과 조화를 느끼게 해준다. 이러한 원활한 연결성을 기반으로 하만 레디 스트림쉐어(HARMAN Ready StreamShare)는 탑승자 간 실시간 미디어 공유를 지원하여 하나의 영역에 있는 사람 누구나 다른 사람을 초대하여 함께 미디어를 청취할 수 있다. 운전자가 탑승자 전체에게 안내 메시지를 전달해야 하는 경우, 앱에서 한 번의 탭을 통해 모든 스트림을 일시 중지하고 시각적 신호를 활성화하는 드라이버 어나운스먼트(Driver Announcement)를 실행할 수 있다. 이 기능을 통해 운전자는 목소리를 높이거나 운전에 방해 없이 명확하고 집중력 있게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다. 하만 레디 스트림쉐어(HARMAN Ready StreamShare)는 하만이 기존에 제공하고 있는 차량 내 기능 및 브랜드 경험과 호환되어 차량 아키텍처에 손쉽게 적용될 수 있다. 하만 레디 스트림쉐어(HARMAN Ready StreamShare)는 개인 청취와 공유의 순간을 결합하여 자동차 제조사들이 소비자에게 뚜렷하게 인식되고 차량 라인업 전반에 걸쳐 확장 가능한 새로운 오디오 경험으로 실내 공간을 차별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개인 기기가 없는 탑승자나 어린이를 위한 지원은 물론 자녀 보호 기능까지 추가하도록 유연하게 설계돼 사용자 경험을 확장할 수 있다. 향후 하만 레디 스트림쉐어(HARMAN Ready StreamShare)는 캠핑장이나 테일게이트 파티에서 외부 블루투스 스피커에 연결하거나, 자장가 또는 백색 소음을 스트리밍할 수 있는 스마트 아기용 캐리어와 스마트 카시트와 같은 미래의 차량 액세서리와 통합하는 등 새로운 사용자 시나리오를 지원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강희수([email protected])

2026.01.13. 18:33

썸네일

포티투닷 대표에 엔비디아·테슬라 출신 박민우 사장 영입

[OSEN=강희수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SDV(Software Defined Vehicle) 및 자율주행 기반 차량 소프트웨어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자율주행 기술 분야의 세계적 전문가인 박민우 박사를 신임 AVP본부장 겸 포티투닷(42dot) 대표로 영입, 선임했다. 이번 영입을 통해 현대차그룹은 SDV와 자율주행 전 영역에서 차량 소프트웨어 기술 개발과 사업화를 가속화하고 자율주행 및 모빌리티 기술 통합, SDV 전략 실행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신임 박민우 사장은 테슬라(Tesla)와 엔비디아(NVIDIA) 등 글로벌 기업에서 컴퓨터 비전 기반 자율주행 분야 기술의 연구·개발부터, 양산과 상용화까지 전 과정을 경험한 세계적인 기술 리더이다. 박민우 사장은 최근까지 엔비디아에서 부사장(Vice President)으로 재직하며 자율주행 인지 기술을 개발하는 조직의 초창기부터 합류해 개발 체계 전반을 구축하고 자율주행 소프트웨어의 양산 및 상용화를 주도했다. 특히 인지 및 센서 융합 기술을 전담하는 조직을 이끌며 글로벌 완성차 기업들과 진행한 양산 프로젝트를 통해 엔비디아 자율주행 플랫폼의 차량 적용을 성공적으로 추진, 연구 단계였던 기술을 실제 차량에 적용 가능한 양산 기술로 전환하는 데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 박민우 사장은 앞서 테슬라 재직 당시 오토파일럿(Autopilot) 개발 과정에서 테슬라 최초의 ‘테슬라 비전(Tesla Vision)’을 설계하고 개발을 주도했다. 그는 이 과정에서 기존 외부 솔루션에 의존하던 구조를 벗어나 자체 카메라 중심의 딥러닝 시스템을 구축했고, 이를 통해 자율주행 기술이 하드웨어 중심에서 소프트웨어 중심 구조로 전환되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박민우 사장은 “현대차그룹은 SDV 와 자율주행을 넘어 로보틱스를 아우르는 Physical AI 경쟁력을 빠르게 현실화할 수 있는 최적의 기반을 갖춘 기업” 이라며, “현대차그룹이 기술과 사람이 함께 다음 세대의 지능형 모빌리티(Intelligent Mobility)를 이끌어 가고, 세계 혁신의 기준(Benchmark for Innovation)이 되는데 기여하겠다” 고 비전을 밝혔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R&D본부장에 만프레드 하러(Manfred Harrer) 사장을 선임한데 이어 AVP본부 및 포티투닷을 총괄하는 자리에 박민우 사장을 영입함으로써 미래 모빌리티 기술 경쟁력 강화 및 기술 개발을 위한 핵심 리더십 체계를 완성했다.  ▲박민우 사장 프로필 현대차그룹 AVP본부장 겸 포티투닷 대표이사 1977년생(만48세) - 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 컴퓨터공학 박사 (’10) - 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 전기전자 석사 (’07) - 고려대학교 전기/전자/전파공학 학사 (’04) - 엔비디아, Vice President, SUPERNOVA, COSMOS SDG Product (’25.6~’26.1) - 엔비디아, Vice President, AV Perception & M/L Foundation (’23.6~’25.6) - 엔비디아, Sr.Director, AV Perception, Autonomous Vehicles (’21.7~’23.6) - 엔비디아, Director, AV Perception, Autonomoous Vehicles (’19.9~’21.7) - 엔비디아, Sr.Manager, Principal Scientist, Autonomous Vehicles (’17.6~’19.9) - 테슬라, Sr.Engineering Manager, Visual Perception, Autopilot (’17.3~’17.6) - 테슬라, Sr.Staff, Autopilot Computer Vision (’17.1~’17.3) - 테슬라, Staff Engineer, Autopilot Computer Vision (’15.3~’16.12) - Object Video, Research Scientist (’12.10~’15.3) - Eastman Kodak, Research Scientist (’10.8~’12.10) /[email protected] 강희수([email protected])

2026.01.13. 0:43

썸네일

비율을 아는 예술가...르노 새 플래그십 크로스오버 ‘필랑트’

[OSEN=강희수 기자] 비율을 아는 예술가다. 르노의 새 플래그십 크로스오버 ‘필랑트’가 베일을 벗었다.  이 차는 전장이 4915mm다. 기아 쏘렌토의 전장이 4815mm이니 쏘렌토 보다 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차는 3열 시트를 넣지 않았다. 3열 시트를 포기하는 대신, 이상적인 비율을 택했다. 외관은 차 이름에서도 강조하고 있는 '크로스오버' 형태를 취했고, 2열을 플래그십에 어울리는 여유 있는 레그룸을 확보했으며, 트렁크 공간은 3열을 접지 않아도 넉넉하다. 구매 가격은 4331만 9000원부터(친환경차 정부 승인 완료 시 세제 혜택 적용 기준)다.  르노코리아(대표이사 니콜라 파리)는 1월 13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에서 오로라 프로젝트의 두 번째 모델인 글로벌 플래그십 크로스오버 ‘필랑트(FILANTE)’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첫 번째는 인기리에 팔리고 있는 그랑 콜레오스다.  르노 필랑트는 파격적이고 카리스마 넘치는 디자인과 프리미엄 테크 라운지 콘셉트의 실내 공간,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하이브리드 E-Tech 파워트레인을 적용한 점이 특징이다. 르노코리아 니콜라 파리 사장은 “르노 필랑트는 혁신을 거듭해 온 르노의 기술적 플래그십과 휴먼 퍼스트 철학이 집약된 획기적이고도 대담한 크로스오버 차량”이라며, “한국 소비자들의 높은 기대 수준을 충족하는 동시에 글로벌 시장에서 르노 브랜드의 프리미엄 가치를 한층 강화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출시 소감을 밝혔다. 한국과 프랑스의 르노 디자인 센터 간 긴밀한 협력으로 완성한 르노 필랑트 디자인은 전통적인 차체 형식에서 벗어나 세단과 SUV의 특성을 고루 담아낸 독창적인 ‘크로스오버’ 스타일을 구현해 냈다. E세그먼트 크로스오버로 길이 4915mm, 너비 1890mm, 높이 1635mm의 더 크고 낮아진 차체 사이즈에 쿠페를 연상시키는 세련된 입체형 후면 디자인이 더해져 파격적이고 카리스마 넘치는 첫 인상을 외형에 담았다. 전면 디자인은 ‘일루미네이티드 시그니처 로장주 로고’와 ‘그릴 라이팅’을 중심으로 상단부는 차체와 동일한 색상으로, 하단부는 유광 블랙으로 마감해 시각적인 그라데이션 효과를 구현했다. Full LED 헤드램프는 차체와 정교한 일체를 이루면서도 하나의 독립된 형상으로 차량의 기술적 진보와 고급스러움을 강조한다. 시동을 켜고 끌 때 주간주행등을 포함한 전면 및 후면 램프들에서 펼쳐지는 ‘웰컴 굿바이 라이팅 애니메이션’도 감각적이다. 후면 디자인은 섬세한 디테일이 돋보인다. 차의 전면에서 후면으로 갈수록 차체가 점차 날렵해지며 별똥별에서 기원한 필랑트라는 차명에 어울리는 역동성이 디자인에 담겼다. 또렷한 숄더 라인과 유려한 루프 라인은 ‘플로팅 리어 스포일러’로 이어지며 필랑트의 세련미를 완성한다. 공기역학적 설계로 가파른 경사각을 지닌 리어 윈도우는 날렵한 실루엣을 자아내며, 차체에 자연스럽게 배치된 LED 리어 램프는 차폭이 더욱 넓어 보이는 시각적 효과를 선사한다. 필랑트 에스프리 알핀에 적용된 ‘메탈릭 블랙 루프’와 ‘글로시 블랙 어퍼 테일 게이트’는 차량의 상단과 후면을 블랙 컬러로 연결하며 최상위 트림에 걸맞은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또한 새틴 유니버스 화이트, 새틴 포레스트 블랙, 클라우드 펄, 어반 그레이, 메탈릭 블랙 등 5가지 외장 컬러와 19인치와 20인치로 구성된 3가지 타입의 투톤 알로이 휠은 필랑트의 유려한 디자인을 더욱 돋보이게 만든다.  르노 필랑트는 고객의 일상을 더욱 편안하고 풍요롭게 만드는 ‘프리미엄 테크 라운지’를 실내에 구현했다. 친환경 소재와 직관적이면서도 인체공학적인 설계, 첨단 커넥티비티 기술을 결합해 완성한 프리미엄 테크 라운지는 편안하면서도 풍성한 운행 경험을 선사한다. 기술과 감성이 조화를 이룬 르노 필랑트의 실내는 2,820mm의 휠베이스를 바탕으로 뒷좌석에 320mm의 무릎 공간과 886mm(파노라믹 글래스 루프 적용 시 874mm)의 헤드룸 공간을 마련해 넉넉하다. 탑승자를 감싸는 구조의 헤드레스트 일체형 ‘퍼스트 클래스 라운지 시트’는 동급 최고 수준의 편안함을 제공한다. 에스프리 알핀에는 여기에 라이팅 로고와 삼색 라인 데코가 추가되어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전 트림에 친환경 나파 인조 가죽을 적용한 점도 특징이다. 앞좌석 등받이 후면에는 다양한 액세서리를 장착할 수 있는 히든 포트를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고 633L의 트렁크 공간은 뒷좌석 폴딩 시 2,050L까지 확장된다. 주행 정숙성을 높이기 위해 모든 트림에 ‘액티브 노이즈 캔슬레이션(Active Noise Cancellation, ANC)’ 기능을 기본으로 적용했다. 프랑스 오디오 전문 업체 알카미스(Arkamys)의 8개 스피커 어드밴스드 사운드 시스템이 기본 사양으로 제공되며, 뒷좌석까지 ANC 마이크를 적용해 더 높은 수준의 정숙성과 고품질 사운드를 선사하는 10개 스피커의 보스(BOSE)®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도 선택할 수 있다. 아이코닉 이상 트림의 경우 전면과 1열 및 2열 사이드에 이중접합 차음 유리를 기본 적용했다. 동급 최대 사이즈인 표면적 1.1m²의 ‘파노라믹 글래스 루프’는 탁월한 개방감과 밝은 실내 분위기를 연출한다. 2중 은(Ag) 코팅과 솔라 필름을 적용해 외부 환경 변화에도 쾌적함이 유지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르노 필랑트에 기본 탑재된 ‘3-zone 독립 풀 오토 에어컨 시스템’은 앞좌석과 뒷좌석의 온도를 개별적으로 설정할 수 있다. 또한, 실내의 공기 질을 감지해 자동으로 환기를 활성화하는 ‘실내 공기 자동 정화 기능(PM2.5)’, 운전 전후에 시동이 꺼진 상태에도 공조 시스템을 작동시켜 차내 공기를 관리하는 ‘애프터 블로우’ 기능 등은 언제나 산뜻한 라운지 환경을 조성하도록 돕는다. 르노 필랑트에는 앞서 그랑 콜레오스를 통해 좋은 평가를 받아온 직병렬 듀얼 모터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보다 업그레이드되어 적용되었다. 하이브리드 E-Tech 파워트레인은 100kW의 구동 모터 및 60kW의 시동 모터가 가솔린 1.5L 터보 직분사 엔진과 만나 250마력의 시스템 최고 출력을 발휘한다. 엔진의 최대 토크도 25.5kg.m로 더욱 강력해졌다. 르노 필랑트의 공인 연비는 복합 기준 15.1km/L이며, 1.64kWh의 대용량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도심 구간 운행 시 최대 75%까지 전기 모드로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주파수 감응형 댐퍼(Smart Frequency Damper, SFD)를 적용해 주행 상황 별 최상의 승차감을 제공하도록 했다. 주파수 감응형 댐퍼는 주행 상황별 발생하는 특정 주파수를 감지해 도심에서는 편안한 승차감을 선사하고, 고속도로에서는 주행 안정성을 위한 최상의 차체 거동 제어 성능을 발휘한다. 르노 필랑트에는 르노의 ‘휴먼 퍼스트(Human First)’ 철학에 따라 최대 34개의 첨단 주행 보조 및 안전 기능들이 적용되었다. 특히 시속 60~90km의 중고속 운행 중 주행 차선 내 추돌 위험이 있는 차량이나 보행자가 감지되면 자동으로 안전 회피를 돕는 ‘긴급 조향 보조(Emergency Steering Assist, ESA)’, 차량 시동을 끈 이후 차내 승객이나 반려동물을 감지해 경고 발송과 차내 온도에 따라 창문 개폐 조치를 하는 ‘후석 승객 알림(레이더 타입)’이 전 트림에 기본 사양으로 새롭게 탑재되었다. 하이패스 시스템을 통합 적용한 풀 디지털 ‘스마트 룸미러’도 르노 필랑트에 새로 적용됐다. 그 밖에 5개의 레이더와 1개의 전면 카메라로 구현한 자율주행 레벨 2 수준의 첨단 주행 보조 기능이 모든 트림에 기본으로 탑재되었다. 또한 차체 구조의 18%를 초고강도 ‘핫 프레스 포밍(HPF, 고온 프레스 성형)’ 부품으로 적용해 차체 안전성도 뛰어나다. 세 개의 12.3인치 스크린이 각각 독립적이면서도 서로 연결성을 갖도록 설계된 openR(오픈알) 파노라마 스크린은 더욱 업그레이드된 하드웨어 성능을 갖추고 르노 필랑트에 적용되었다. 르노 필랑트에는 인공지능 기반 서비스들이 새롭게 도입되었다. 티맵 인포테인먼트 기능에는 AI 기반 음성 어시스턴트 ‘에이닷 오토’가 새롭게 적용되어 운전자의 평소 주행 패턴을 분석해 목적지를 추천하고 차량 기능을 제어하는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에이닷 오토는 LLM(대규모 언어 모델)을 기반으로 탑승객들과 자연스러운 대화를 주고받을 수 있으며, 전화나 음악, 내비게이션과 멀티미디어 등 인포테인먼트는 물론 공조 시스템, 창문 개폐 등 차량 기능 명령도 수행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지능형 차량 매뉴얼 서비스인 ‘팁스(Tips)’가 도입되어 차량 사용에 대한 질문이 있을 경우 AI 기반으로 필요한 정보를 안내하도록 해 탑승객의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실제 주행 도로와 연동해 레이싱 게임을 즐길 수 있는 ‘R:레이싱(R:Racing)’, AI 생성 음악으로 즐기는 리듬 게임 ‘R:러쉬(R:Rush)’도 필랑트에 새로 적용된 엔터테인먼트 요소다. 르노 필랑트가 제공하는 5년 무제한 5G 데이터를 기반으로, 실시간 티맵 오토(TMAP AUTO) 내비게이션, 네이버 웨일 브라우저를 통해 쉽게 이용 가능한 다양한 웹앱(Web App) 서비스, 시네마(cinema) OTT 서비스, 플로(FLO) 등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와 더불어, R:아케이드 게임(R:Arcade Game) 등 티맵 인포테인먼트 기반 기존 서비스들도 동승석까지 이어진 세 개의 스크린을 통해 즐길 수 있다. 필랑트를 핫스팟으로 설정해 다양한 전자제품을 부담 없이 와이파이로 연결할 수 있는 점도 특징적이다. 르노 필랑트는 FOTA(Firmware Over The Air)를 통해 별도 정비소 방문 없이 첨단 주행 보조 및 안전편의 기능을 구현하는 제어 유닛의 85%를 원격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고객의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인 마이 르노(My Renault)를 활용하면 최대 5개의 디지털 키 설정과 함께, 차량 탑승 전에 공조 시스템 작동, 차량 잠금/해제 등 다양한 기능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다. 르노코리아는 르노 필랑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의 컨디션을 최상으로 유지할 수 있는 ‘R:assure 프리미엄 케어 솔루션’도 마련했다. 우선 필랑트 구매 후 3년 또는 4만5천 km 주행 기간 내에 엔진오일 세트와 에어컨 필터 교환, 프리미엄 차량 점검을 3회 무상 제공한다. 브레이크 오일 역시 1회 무상으로 교체 가능하다. 업계 최고 수준의 중고차 잔가 보장 프로그램도 이용 가능하다. 구매 후 5년 이내 필랑트를 반납하고 동일 명의 또는 공동 명의로 르노코리아 신차를 재구매할 경우 적용된다. 또한 금융 관계사(MFS) 할부를 이용하면 신차 교환 프로그램 무료 가입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필랑트 구매 고객을 위한 ‘원격 진단 서비스’도 준비 중이다. 고객이 마이 르노 앱을 통해 차량 점검을 요청하면 르노코리아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차량 데이터를 원격으로 분석해 문제를 진단하고 고객 상담을 통해 진단 결과를 설명해 주는 서비스다. 르노 필랑트는 개별소비세 인하 및 친환경차 세제 혜택 적용 기준으로 테크노 4331만 9000원, 아이코닉 4696만 9000원, 에스프리 알핀 4971만 9000원이다. 또한 에스프리 알핀 트림에 증강현실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보스®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은 물론, 에스프리 알핀 1955 전용 네임 플레이트, 코트 행거, 태블릿 홀 강희수([email protected])

2026.01.13. 0:00

썸네일

타다가 ‘서울엄마아빠택시’ 운영 확대… 임산부 대상 ‘예비엄마타다’ 이벤트도

[OSEN=강희수 기자] 모빌리티 플랫폼 ‘타다(TADA)’ 운영사 브이씨엔씨(대표 강희수)가 ‘서울엄마아빠택시’의 운영 규모를 확대하고, 임산부를 대상으로 한 ‘예비엄마타다’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타다는 올해 서울시와 함께 운영 중인 ‘서울엄마아빠택시’ 차량을 연중 최대 500대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 약 300대 규모에서 200대가 더 늘어난 것으로, 보다 많은 양육 가정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1분기 중 카시트 2개를 장착한 차량의 시범 운행을 시작한다. 이용자 혜택도 챙겼다. ‘서울엄마아빠택시’ 이용자를 대상으로 기본 5000원 쿠폰을 제공하며, 다자녀 가정 또는 한부모 가정에 해당할 경우 추가로 5000원 쿠폰을 지급한다. 엄마아빠택시 이용 후 하차한 이용자에게는 5000원 예약 전용 쿠폰을 별도로 제공한다. ‘서울엄마아빠택시’는 서울시 임신·출산·육아 종합 누리집인 ‘몽땅정보만능키’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이와 함께 타다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한 자체 프로모션 ‘예비엄마타다’도 함께 오픈한다. ‘예비엄마타다’는 서울과 경기도에 거주하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쿠폰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으로, 서울시에서 지원하는 임산부 교통비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다. 올해는 이용자 요청을 반영해 경기도 거주 임산부도 참여할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했다. '예비엄마타다' 쿠폰은 5000원 쿠폰과 5000원 예약 전용 쿠폰, 10% 할인 쿠폰, 인천공항 출·도착 전용 3만원 예약 쿠폰 등으로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쓸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쿠폰은 타다 앱에서 받아 사용할 수 있다. 타다 관계자는 “지난 1년간 ‘서울엄마아빠택시’를 운영하며, 다자녀 가정의 카시트 추가 장착 요청을 서비스에 반영하기 위해 서울시와 긴밀히 협력해 왔다“며 이어 “서울시의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바탕으로 양육 가정과 임산부의 이동 경험을 혁신하고,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편리한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강희수([email protected])

2026.01.12. 15:19

썸네일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