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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J.D.파워 ‘2025 미국 기술경험 지수’ 6년 연속 1위 선정

현대자동차가 J.D. Power ‘2025 미국 기술 경험 지수(J.D. Power 2025 U.S.Tech Experience Index, TXI) 조사’에서 6년 연속 대중 브랜드 1위로 선정됐습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TXI 조사는 자동차 제조사가 신기술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시장에 도입하는지를 평가합니다. 이번 조사는 2025년형 차량을 90일간 사용한 76,000여 명의 소비자 의견을 바탕으로 혁신성, 실행 품질, 첨단 기능의 실제 활용도를 종합적으로 측정했습니다.   이는 현대자동차의 최첨단 기술이 직관적이고 신뢰할 수 있으며, 일상 주행에서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는 역량을 보여줍니다. 2025년형 현대 싼타페는 J.D. Power로부터 대중 브랜드 운전자 보조 기술상과 커넥티드 차량상을 동시에 수상했습니다. 특히 스마트폰으로 차량 기능에 접근하고 공유할 수 있는 디지털 키 2 프리미엄(Digital Key 2 Premium) 기술은 2년 연속 최고 평가를 받으며 그 편리성을 인정받았습니다. 또한, 차선 변경 시 사각지대를 실시간으로 보여주어 운전자에게 더 큰 자신감을 제공하는 후측방 모니터(BVM) 기술 역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Olabisi Boyle 현대자동차 미국판매법인 제품기획 및 모빌리티 전략 담당 부사장은 “이번 수상은 현대자동차가 추구하는 핵심 가치를 잘 보여준다. 최고의 기술은 주행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운전의 자신감을 높이며, 차량의 라이프사이클 전반에 걸쳐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되어야 한다는 점을 의미한다. 현대자동차는 더 안전하고, 부드럽고, 만족스러운 주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 현대자동차의 지속적인 성과는 첨단 기술을 대중에게 폭넓게 제공해 프리미엄 혁신을 누구나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는 우리의 비젼을 입증한다”고 밝혔습니다.   현대 디지털 키 2 프리미엄 2025년형 싼타페 대부분의 트림에 기본 적용되는 디지털 키 2 프리미엄(Digital Key 2 Premium) 기술은 근거리 무선통신(NFC), 초광대역(UWB), 블루투스 저에너지(BLE) 기술을 활용해 스마트폰 앱으로 차량의 잠금 해제와 시동을 가능하게 하며, 기존의 물리적인 키를 대체합니다. 이를 통해 차량 소유자는 손안에서 간편하게 차량에 접근하고 보다 자유롭게 제어할 수 있습니다.   후측방 모니터 (BVM) 현대 싼타페의 후측방 모니터(BVM, Blind-Spot View Monitor)는 운전자가 보다 안전하게 차선을 변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스마트 안전 기술입니다. 방향지시등을 작동하면 차량 측면 카메라가 해당 사각지대의 실시간 영상을 계기판에 표시합니다. 이를 통해 운전자는 거울로 확인하기 어려운 인근 차량, 자전거, 기타 위험 요소를 쉽게 인식할 수 있어, 충돌 위험을 줄이고 운전자의 시야와 자신감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줍니다.   J.D. Power 미국 기술 경험 지수SM (TXI) 조사 2025년 미국 기술 경험 지수(TXI) 조사는76,230명의 2025년형 신차 소유자가 차량을 90일간 사용한 후 진행된 설문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실시되었습니다. 조사 기간은 2024년 3월부터 2025년 2월까지입니다. TXI 연구는 연례 J.D. Power 미국 신차 초기 품질(IQS) 연구와 자동차 성능, 실행, 디자인(APEAL) 연구를 보완하며, 각 자동차 브랜드가 신기술을 시장에 얼마나 효과적으로 도입하는지를 평가합니다. 본 조사에서는 브랜드별 신기술 채택 수준과 실행 우수성을 종합적으로 측정하며, 실행 우수성 평가는 차량 소유자가 기술을 얼마나 만족스럽게 사용하는지와 사용 중 겪는 문제의 정도를 기준으로 합니다.현대차 미국 자동차 제조사 최첨단 기술 기술 경험

2025.08.22.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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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효성더클래스의 디지털 응대 혁신...24시간 AI 챗봇 도입도

[OSEN=강희수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HS효성더클래스가 디지털 응대 혁신 및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 확대 등으로 고객 접점을 강화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HS효성더클래스는 프리미엄 고객 경험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 중이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최근 새로운 디지털 응대 체계를 구축하고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를 확장하며 고객 접점을 한층 더 넓혀가고 있다. 디지털 응대 시스템 혁신을 통한 고객 편의 극대화를 위해 HS효성더클래스는 24시간 AI 챗봇을 도입했다. 이 챗봇은 24시 사고 차량 상담 전화 연결, 서비스 상품 안내, 차량 관리 관련 Q&A, ‘메르세데스 미’ 서비스 설명, 타이어 추천 등 다양한 종류의 응대가 가능하다. 빠르고 정확한 응답으로 전화나 대면 과정 없이 원하는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HS효성더클래스는 고객과 물리적 거리를 좁히기 위한 전국 서비스 인프라 확장에도 집중하고 있다. 지난 2월 선보인 ‘방배 서비스센터’는 서울 서초구 중심에 위치해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하며, 대형 워크베이 완비로 사고 수리 차량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하루 정비 가능 대수도 일반 수리는 100대 이상, 사고 수리는 10대 이상 가능하며 숙련된 전문 테크니션과 최첨단 시설을 기반으로 정제된 서비스를 제공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달 오픈한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 서비스센터’는 마이바흐 및 S-클래스 전 차종 수리가 가능하다. 고객의 시간을 우선시하는 캐리어 픽업과 딜리버리 서비스를 비롯해 서비스 어드바이저 및 테크니션과 1:1 매칭을 통한 수준 높은 맞춤형 서비스가 이뤄지고 있다. 서비스 지역 확대와 교통 접근성 향상을 위해 청주 오송 서비스센터를 새로 오픈하고 청주 서비스센터 리뉴얼 오픈도 진행한 바 있다. 청주 오송 서비스센터는 청주 전시장 아래층에 위치해 차량 정비와 전시장 관람이 동시에 가능한 공간 구성으로 고객 편의성을 증대했다. 리뉴얼된 청주 서비스센터는 세련된 라운지와 탁 트인 전망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고객 대기실과 함께 신속한 프리미엄 정비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로 창립 22주년을 맞이한 메르세데스-벤츠의 공식 딜러 HS효성더클래스는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 강남대로, 송파, 분당 정자, 구리, 안양 평촌, 용인 수지, 동탄, 청주, 천안, 스타필드 하남 11개의 전시장과 죽전, 천안, 하남 3개의 인증 중고차 전시장,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 서초, 도곡, 신사, 방배, 송파, 안양 평촌, 죽전, 용인 수지, 구리, 동탄, 천안, 청주, 청주 오송, 하남 15개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강희수([email protected])

2025.08.22. 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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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연구소에 배터리 3사가 다 모였네...현대차·기아와 전기차 안전기술 강화 협력

[OSEN=강희수 기자] 현대차·기아 남양연구소에 K-배터리 3사가 다 모였다. 자동차 제조사와 배터리 공급사가 함께 전기차 안전기술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서다. 한 국가의 자동차 제조사와 배터리 회사가 연합해 배터리 기술 확보에 나서는 건 세계에서도 유례가 없다. 현대자동차·기아와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이하 배터리 3사)은 22일 현대차·기아 남양연구소(경기 화성시 남양읍)에서 전기차 배터리 안전 강화 기술개발을 위한 지난 1년 간의 협업 결과를 발표하고, 향후 협력을 더 고도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차·기아 R&D본부장 양희원 사장, LG에너지솔루션 대표이사 김동명 사장, 삼성SDI 대표이사 최주선 사장, SK온 대표이사 이석희 사장 및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정부 부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목적은 뚜렷하다. 글로벌 전기차 기술을 선도 중인 한국 기업들이 힘을 모아 세계 최고 수준의 배터리 안전기술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국가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각 사 경영층의 공감대도 있었다. 작년 8월 현대차·기아가 연구개발, 생산공정, 품질, 특허 등 전 부문에 소속된 인력을 모아 ‘배터리 안전확보 TFT’를 구성할 것을 제안했고, 이 제안에 배터리 3사가 화답해 1년 동안 긴밀하게 협업을 진행해왔다. 현대차·기아와 배터리 3사는 협업의 일환으로 배터리 품질 및 안전을 강건화하기 위한 5대 협업 과제를 선정했다. 협업 과제는 안전 특허, 디지털 배터리 여권, 설계 품질, 제조 품질, 소방 기술 등으로 구성된다. 세부적으로는 배터리 3사와 공동 협업하는 분야와 각 사별 특화 기술을 활용해 협력하는 분야 등으로 나뉜다. 이날 행사에서 현대차·기아와 배터리 3사는 지난 1년 간의 5대 과제 기반 협업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협력 계획을 발표했다. 안전 특허 과제는 현대차·기아와 배터리 3사가 각자 개발한 안전 특허기술 공유를 목표로 한다. 각 사별로 배터리 셀이 비정상적으로 열화 할 때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소재, 설계, 부품구조 등 특허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부분적으로 서로 공유하는 방식이다. TFT는 지난 1년 간 단락 방지 기술 등의 공유 특허를 도출했으며, 앞으로도 신규 특허 리스트를 공유하는 등 협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디지털 배터리 여권은 유럽연합이 주도해 배터리의 생산부터 폐기 및 재활용까지 모든 생애주기 정보를 디지털화 하는 제도에 대응하기 위한 과제다. 현대차·기아와 배터리 3사는 국제 표준을 만족하고, 나아가 안전 특화 항목을 추가한 신규 배터리 품질 추적 시스템을 구축 중이다. 설계 품질 과제는 배터리 화재 원인을 사전에 검증하기 위해 배터리 셀에 강건화 설계를 적용하고, 궁극적으로 배터리 안전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배터리 셀을 구성하는 인자의 설계 방식에서부터 개선점을 도출하고, 표준 검증 기준과 관리방안을 고도화해 셀을 설계하는 과정에 반영한다. 제조 품질은 배터리 제조 공정에 신기술을 도입해 양산셀의 안전성과 품질을 높이기 위한 과제다. 현대차·기아와 배터리 3사는 셀 제조 공정을 점검해 생산 안정화 및 불량률을 감소하는데 협력한다. 향후에는 제조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AI를 활용해 분석 품질을 높인 지능형 제조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소방 기술 과제는 전기차 배터리 셀의 데이터를 국립소방연구원에 제공해 소방청에서 기초 연구 목적으로 활용하고, 실제 화재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기술의 실효성을 검증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대차·기아와 배터리 3사는 TFT를 통해 배터리 셀 화재 감지 시스템과 화재 진압 기술을 공동 연구한 특허를 출원하고, 국립소방연구원과 함께 전기차 화재 발생 대응 가이드를 개정했다. 향후에는 소방 기술을 고도화하는데 지속 협력할 계획이다. 이날 현대차·기아와 배터리 3사는 지난 1년 간 운영해온 TFT 종료 후에도 5대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기술 개발 협력이 지속될 수 있도록 ‘현대차·기아-배터리 3사, 배터리 안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각 사는 안전 신기술을 추가 개발하고 특허 지식재산권을 공유하는 등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 열전이 방지 기술, 소방 기술 등을 고도화해 전기차 배터리 안전 표준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현대차·기아 R&D본부 양희원 사장은 “이번 협력은 현대차·기아 및 배터리 기업 경영층의 의지, 연구진들의 헌신과 전문성, 그리고 정부 부처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배터리 기업과 긴밀한 협력을 지속해 더욱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전기차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 대표이사 김동명 사장은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시장은 '국가 대항전'으로 우리가 살아남는 길은 경쟁을 넘어선 협력”이라며 “정부와 기업이 한 팀을 이루고, LG에너지솔루션도 대한민국의 미래 경쟁력을 위해 끝까지 달리겠다”고 말했다. 삼성SDI 대표이사 최주선 사장은 “이번 협업은 단순한 기술 개선이 아닌 산업 안전 기준과 기술 방향을 새롭게 정의한 진보로, 생태계 전반의 책임 있는 변화"라며 "삼성SDI는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배터리 기술을 개발해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SK온 대표이사 이석희 사장은 “K-배터리 3사가 현대차·기아와 함께 전기차 배터리 안전을 위해 힘을 모았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배터리 안전 품질이 한 단계 도약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SK온은 고객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배터리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강희수([email protected])

2025.08.22. 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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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미래차사업단, ‘가상환경 자율주행 경진대회’ 개최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가 교육부의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8월 18일(월) 가상환경 자율주행 경진대회(Virtual AutoRace 2025)’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국민대 혁신융합대학 미래자동차사업단은 자율주행 자동차 분야 신기술 개발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가상환경에서 도로주행, 장애물 및 신호등 인식 자율주행 미션을 수행하는 자율주행 자동차를 개발하는 경진대회를 준비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율주행 자동차의 핵심 기술인 인지/판단/제어 알고리즘을 실제 환경과 유사한 조건에서 프로그래밍하고 검증하는 절차를 경험해 볼 수 있다. 또한 미래 자율주행 엔지니어에게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래밍 관련 실무를 학습할 수 있다. 올해로 4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국민대 혁신융합대학 미래자동차 컨소시엄의 6개 참여대학(계명대, 대림대, 선문대, 아주대, 인하대, 충북대)에서 37개팀, 150명이 대회 참여를 신청하였으며 예선발표 평가를 통해 26개팀, 112명의 학생이 본선대회에 진출하였다. 본선 대회를 위하여 참여한 학생들은 하계 방학기간 동안 자율주행의 개요, ROS 프로그래밍, 시뮬레이션 사용법, 각종 센서데이터 처리 및 제어기 설계에 대한 교육을 받고 이후 약 6주 동안 경진대회를 수행할 가상 시뮬레이션 환경에서 자율주행 알고리즘을 개발하였다. 대회를 진행한 국민대 이수원 교수는 “이번 대회는 카메라를 이용한 차선인식기반 경로추종기술 뿐만 아니라 라이다 센서를 이용한 SLAM 기술까지 적용한 매우 수준 높은 미션을 수행하도록 준비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수의 팀들이 모든 미션을 통과하는 것을 보니 참여학생들의 기술적 수준이 해마다 향상되어 앞으로 국내 자율주행 기술의 전망이 매우 밝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국민대 신성환 사업단장은 “학생들이 수행한 결과가 매우 우수하여 뿌듯하고, 본대회를 통해 미래 자동차 분야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한 학생들이 많이 배출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대회 준비를 위해 노력해 준 강연식 교수, 이수원 교수, 이승목 교수, ㈜ 위고로보틱스, ㈜ 모라이에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국민대 혁신융합대학 미래자동차사업단은 본 대회에 이어 11월에도 CO-SHOW 스케일카 기반의 실환경 자율주행 경진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후속대회를 통하여 학생들은 가상환경과 실제환경 사이의 차이점에 대해서 경험할 수 있으며 수준높은 자율주행 알고리즘을 학습하고 실시간 제어에 직접 적용해볼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5.08.21.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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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2026 스포티지 최초 공개…뭐가 달라졌나

기아가 새로워진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모델을 공개했다.     지난 20일 기아 미국판매법인은 디자인, 기술, 편의성 전반에서 대대적인 개선이 이뤄진 2026년형 스포티지 하이브리드를 처음 공개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스포티지는 개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세 가지 파워트레인으로 구성됐다. 기아는 특히 X-Line과 X-Pro Prestige 트림이 새롭게 추가돼 강인한 주행 성능과 강화된 오프로드 감각 체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외관은 기아의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를 반영해 세련된 모습으로 다듬어졌으며, 실내에는 곡선형 12.3인치 터치스크린과 10인치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초광대역(UWB) 기반 디지털 키를 통해 스마트폰 앱으로 차량 제어와 키 공유도 가능하다.   하이브리드 모델의 출력이 향상된 터보 엔진과 함께 사륜구동 모델에는 스노·머드·샌드 모드가 지원돼 다양한 노면 환경에서 안정적인 주행을 돕도록 설계됐다.     새로운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모델은 한국 광주 공장에서 생산되며, 내연기관 모델 일부는 조지아주 웨스트포인트 공장에서 텔루라이드, 쏘렌토, EV6, EV9 등과 함께 제작된다.   우훈식 기자스포티지 디자인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디자인 기술 스포티지 최초

2025.08.21.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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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세닉 E-Tech 100% 일렉트릭’ 가격 확정…서울이라면 4678만 원부터

[OSEN=강희수 기자] 르노코리아(대표이사 스테판 드블레즈)가 국내 시장에 선보인 순수 전기차 ‘세닉 E-Tech 100% 일렉트릭(이하 세닉 E-Tech)’의 국내 판매 가격과 전기차 구매 보조금을 확정하고 21일부터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 세닉 E-Tech는 고객의 거주 지역별 전기차 구매 보조금에 따라 4067만~4716만 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서울시 거주 소비자의 경우 4678만 원부터 세닉 E-Tech를 만나볼 수 있다. 8월 21일부터 고객 인도에 나서는 르노의 순수 전기차 세닉 E-Tech는 ‘2024 유럽 올해의 차’를 수상하며 유럽 시장에서 상품성을 인정 받은 모델이다. 국내 시장에는 올해 999대가 수입 판매되며 하역 일정에 맞춰 순차적으로 출고될 예정이다. 르노 그룹의 전기차 전문 자회사 암페어(Ampere)가 개발한 전기차 전용 플랫폼 ‘AmpR 미디움(Medium)’을 기반으로 한 순수 전기차 세닉 E-Tech는 1,855kg부터 시작하는 비교적 가벼운 차체에 최고출력 160kW(218ps), 최대토크 300Nm의 전기 모터가 장착되어 경쾌한 주행 성능을 선보인다. 여기에 더해 시장에서 가장 낮은 수준인 12대 1의 조향비와 2.34 회전에 불과한 스티어링 휠 최대 회전수(Lock to Lock)를 갖춰 민첩하면서도 안정적인 핸들링을 선사한다. 세닉 E-Tech는 동급 최고수준인 87kWh 용량의 LG에너지솔루션의 고성능 NCM(니켈·코발트·망간) 배터리 탑재로 산업부 인증 기준 최대 460km 주행이 가능해 서울에서 부산까지 재충전 없이 한 번에 이동할 수 있다. 130kW 급속 충전 시 약 34분 만에 20%에서 80%까지 배터리 충전도 가능하다. 또한, 차체 바닥과 배터리 케이싱 사이에 감쇠력 강화 폼을 삽입해 주행 중 실내로 유입되는 외부 소음과 진동을 차단하는 ‘스마트 코쿤(Smart Cocoon)’ 기술을 적용해 보다 향상된 실내 정숙성을 선사한다. 더불어, 세닉 E-Tech는 프랑스 소방당국과 함께 개발한 ‘파이어맨 액세스(Fireman Access)’를 통해 배터리에 물을 직접 주입할 수 있어 만일의 화재 상황에서도 빠른 대응이 가능하다. 실제로 전기차에 파이어맨 엑세스 기술을 적용하면 배터리 화재 진압 시간을 10분 내외로 대폭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세닉 E-Tech는 에어백이 전개되는 사고 발생 시 고전압 배터리 전기 공급을 자동 차단하는 ‘파이로 스위치(Pyro Switch)’ 기술도 적용되어 보다 높은 화재 안전성을 갖추었다. 평평한 바닥 설계를 바탕으로 한 여유로운 실내 공간도 세닉 E-Tech의 매력을 더한다. 특히 2열 시트는 동급 최대 수준인 278mm의 무릎 공간과 884mm의 머리 위 공간을 확보해 패밀리 SUV로 손색없는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여기에 더해 545리터에서 최대 1,670리터까지 확장 가능한 동급 최대 트렁크 용량을 갖춰 탁월한 공간 활용성을 자랑한다. 또한, 럭셔리 브랜드 사양의 ‘솔라베이(Solarbay)® 파노라믹 선루프’를 탑재해 탑승자의 취향에 따라 투명도를 조절할 수 있어 한 차원 높은 탑승 경험을 선사한다.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외관 디자인도 세닉 E-Tech의 매력을 더한다. 낮은 벨트라인과 부드러우면서 우아한 실루엣으로 현대적인 감성을 더했으며, 곳곳에 공기 역학적 성능을 높이기 위한 디테일 요소들이 자연스럽게 녹아 있다. 특히, 20인치 ‘오라클(Oracle) 휠은 르노 고유의 다이아몬드 패턴을 수려하게 표현하면서도 공기 저항을 최소화하는 설계로 차량의 효율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한다. /[email protected] 강희수([email protected])

2025.08.20.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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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공학회 ‘2025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Baja 부문’...8월 29일부터 새만금자동차경주장

[OSEN=강희수 기자] 우리나라 자동차공학을 대표하는 비영리 학술기관인 한국자동차공학회(회장 황성호 성균관대학교 교수)가 오는 29일부터 3일간 전라북도 군산시 소재 군산새만금자동차경주장에서 ‘2025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Baja(바하) 부문’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자동차공학회와 한국자동차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5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는 대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자동차로 경연을 펼치는 대회다. 2007년부터 개최된 본 대회는 참가자들에게 자동차 설계 및 제작기술 습득의 기회를 제공하며, 미래자동차 산업의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2025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는 ‘Baja(바하)’ 부문과 ‘Formula(포뮬러)’ 부문으로 나누어 개최된다. 이번에 개최되는 바하 부문은 비포장도로에서 경기가 진행되며, 전국 29개 대학 35개 팀에서 1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동적성능평가, 오토크로스, 내구력평가의 철저한 심사를 거쳐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팀에게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에 해당하는 ‘KSAE Grand Prix Baja(한국자동차공학회 그랑프리 바하)’를 수여한다.  자동차 기술아이디어와 디자인을 평가하는 ‘기술 부문’도 엄중한 심사를 거쳐 우수 팀을 선발할 예정이며, 기술 부문 최우수상 수상 팀에는 군산시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강희수([email protected])

2025.08.20.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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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가 ‘車반도체 연구개발 프로세스’ 최고 등급 국제표준 취득

-연구개발 노하우 공유 등 협력사와 기술 경쟁력 강화 [OSEN=강희수 기자] 현대모비스의 차량용 반도체 연구개발 프로세스가 기능안전 국제표준인 ISO 26262 인증을 획득했다. 그것도 최고 등급이다. 이번 인증 획득은 특정 제품 단위를 넘어 반도체 설계부터 품질 검증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국제적으로 인증 받은 것이기 때문에 의미가 크다.     향후 현대모비스는 표준화된 연구개발 절차를 거쳐 설계하는 차량용 반도체는 제품 단위로 인증을 받은 것과 동일한 수준의 신뢰성을 자동으로 확보하게 됐다. 현대모비스는 이 같은 성과와 노하우를 주요 협력사들과 적극 공유하는 한편 국내 차량용 반도체 생태계 확장에도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현대모비스는 21일, 세계적 권위의 자동차 기능안전 및 사이버보안 전문 심사기관인 독일 엑시다(Exida)로부터 ISO 26262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ISO 26262는 차량용 전기·전자시스템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국제 표준으로 지난 2018년부터 차량용 반도체도 적용해오고 있다.  마이크로컨트롤러(MCU)나 어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등 두뇌 역할을 담당하는 반도체는 단일 제품으로 인증을 받는 게 일반적이지만, 현대모비스의 사례처럼 연구개발 플랫폼 전체를 인증 받는 것은 굉장히 까다로워 흔치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글로벌 전문 기관의 엄격한 심사과정을 통과하기 위해서는 인프라와 설비는 물론 위기관리 능력, 연구원들의 기능안전에 대한 의식 함양까지 다양하게 요구되기 때문이다. 특히, 현대모비스는 ISO 26262 인증을 위한 차량 안전 무결성 기준(ASIL: Automotive Safety Integrity Level)에서 난이도가 가장 높은 D등급을 받았다. ASIL은 A부터 D까지 총 4단계로 나뉘며, D등급은 99% 이상의 엄격한 신뢰도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최고 등급이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21년 현대오트론으로부터 차량용 반도체사업을 인수한 이후 자체 설계한 반도체의 양산 성과를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창출하고 있다. 업계 최고 수준으로 구축한 반도체 연구개발 환경이 이를 뒷받침한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자체 설계한 반도체와 이를 탑재한 제어기와 핵심부품의 경쟁력이 동시에 향상되는 효과로 이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반도체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면서 고객사들도 표준 인증 체계를 갖춘 부품사를 선호하기 때문이다. 현대모비스는 이러한 인증 효과로 글로벌 부품사와의 수주 경쟁에서도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게 됐다.  현대모비스 시스템반도체실장 이희현 상무는 “이번 인증으로 미래 모빌리티 경쟁력을 좌우하는 차량용 반도체 분야에서 전략적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며, “기술 내재화와 함께 국내외 주요 기업들과의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기능안전을 강조한 연구개발 환경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현재 현대모비스는 에어백용 통합반도체, 친환경차용 전원반도체, 모터제어용 통합반도체, 전장부품인 AVN(오디오·비디오·내비게이션) 전원반도체 등 총 16종의 반도체를 자체 개발해 외부 파운드리를 통해 양산하고 있다. 올해 양산하는 반도체 수량만 2000만개를 상회한다. 배터리관리시스템, 램프, 통신용 반도체와 네트워크 SoC(System on Chip) 등 총 11종의 차세대 반도체는 3년 내 완료를 목표로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국내 주요 파운드리 기업들과도 협력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기능안전 인증을 받으며 확보한 노하우를 국내외 주요 협력사와 적극 소통하며 공유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독자적인 국내 차량용 반도체 생태계 확장에도 나선다.    그 동안 북미와 유럽, 일본에 비해 상대적으로 뒤쳐졌던 국내 차량용 반도체 시장의 기술 경쟁력을 협력사들과 공동으로 제고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대외 신뢰도와 인지도를 높이는데 앞장선다는 전략이다. 실제로 현대모비스는 국내 주요 반도체 기업들과 협업 사례를 늘리고 있다. 반도체 설계 전문 기업 글로벌테크놀로지와는 올해 공동랩을 신설하고, 스마트앰비언트 차세대 램프반도체 등의 연구개발 성과를 거뒀다. 동운아나텍과는 구동통합반도체 개발을 마쳤으며 조만간 양산에 나설 예정이다.   국내 굴지의 파운드리 기업들과도 파트너십을 공고히하며 공정 과정 최적화를 비롯한 협업 범위를 넓히고 있다. 팹리스와 파운드리의 중간 역할을 수행하는 디자인하우스, 반도체 패키징, 설계·해석·검증 전문사, 연구기관들과도 협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email protected] 강희수([email protected])

2025.08.20.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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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역학과 경량소재, 넘치는 파워트레인이 빚어낸 페라리 ‘296 스페치알레’

[OSEN=강희수 기자] '공기역학과 경량소재 그리고 넘치는 파워트레인.' 페라리의 새로운 스페셜 시리즈 ‘296 스페치알레’는 이들 세 요소의 결합으로 탄생했다. 가볍고, 잘 빠졌고, 잘 달린다.  물론 누구에게나 이 차를 소유하거나 즐길 수 있는 여건이 주어지는 건 아니다. 가격이 6억 3000만 원부터 시작한다. 옵션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인데, 가장 낮은 가격이 6억 3000만 원이다.  이 차를 수입-판매하는 김광철 ㈜FMK 대표는 "이 차는 단순한 파생모델이 아니라 완전히 새로운 모델로 대접 받아야 한다. 페라리를 이해하는 운전자들이 진정한 스릴을 느끼게 만드는 모델이다"고 말했다.  페라리의 FMK는 21일 서울 반포 전시장에서 V6 PHEV 스페셜 모델, ‘296 스페치알레(296 Speciale)’를 공개했다. 이름에 이미 '스페셜 모델'이라고 써 있기는 하지만 디자인과 소재, 그리고 파워트레인까지 달라졌으니 새로운 모델 대접을 받아야 한다는 게 김광철 대표의 주장이다.  어쨌든 ‘296 스페치알레(296 Speciale)’는 V형 6기통 엔진을 내재하고 있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다.  이 차의 소유주들에게는 전기 모터로 달리는 거리가 크게 중요하지는 않겠지만 제원상 1회 충전 최대 주행거리는 25km다. 굳이 배기음을 내지 않고 달리고 싶은 환경이 생긴다면 존재를 숨기고 조용히 지나가기에 충분한 주행거리다. 기본적으로 페라리의 스페셜 모델 시리즈는 기존 라인업의 베를리네타(쿠페) 혹은 스파이더(오픈톱) 모델을 기반으로, 성능·경량화·공기역학·디자인을 극한까지 끌어올려 퍼포먼스와 드라이빙 감성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도록 설계된다.  대표적인 스페셜 모델로는 챌린지 스트라달레, 430 스쿠데리아, 458 스페치알레, 488 피스타 등이 있는데 ‘296 스페치알레(296 Speciale)’는 296 GTB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296 스페치알레는 296 GTB의 우아함을 유지하면서도 공격성을 극대화해 ‘주행의 짜릿함’에 초점을 맞춰 탄생했다. 그러기 위해 처음에 언급한 세 가지 요소, 공기역학과 경량소재 그리고 파워트레인의 변화가 필요했다.  296 스페치알레는 296 GTB 대비 출력은 50마력이 증가해 총 880마력을 발휘하는데, 이는 내연기관과 전기모터 모두를 개선해 얻은 성과다.  건조 중량은 1410kg으로 296 GTB 대비 무려 60kg이나 줄였다. 차체에서는 탄소섬유를, 엔진에서는 티타늄을 사용해 드라마틱한 감량을 했다. 엔진에서만 9kg이나 빠졌다. 이 소재들은 모두 레이싱에서 검증된 기술을 바탕으로 채택됐다. 덕분에 드라이빙 감성과 직결되는 중량 대 출력비가 후륜구동 모델 중 최고 수준인 1.60을 기록했다.  공기역학은 다운포스를 증가시켰다. 혁신적인 공기역학 솔루션으로 296 GTB에 비해 다운포스가 20%가 증가해 시속 250km에서 그 수치가 435kg까지 높아졌다. 296 스페치알레의 엔진은 2023~2025 시즌 르망 24시 내구 레이스에서 3년 연속으로 우승한 499P와 포뮬러 원에서 거둔 성과로부터 영감을 받아 설계됐다.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은 700마력의 V6 엔진과 180마력의 전기모터로 구성되며, 전기모터는 고전압 배터리 충전과 순수 전기 주행(최대 25km)을 지원한다. 연소실 압력은 296 GTB 대비 7% 상승했는데, 상승한 압력을 견딜 수 있도록 F80에서 사용된 강화 피스톤과 티타늄 커넥팅 로드가 탑재됐다. 새로운 엑스트라 부스트 전략은 e마네티노의 ‘퀄리파이’ 모드에서 활성화되며, 코너 탈출 시 최대토크 315Nm와 최고출력 180마력을 발휘해 트랙에서의 랩타임을 단축시킨다. 이는 기존 296 GTB 대비 13마력 증가한 수치다. 신차 개발에는 296 GT3 및 296 챌린지의 공기역학 솔루션도 적극 반영됐다. 후면부에는 FXX-K와 296 챌린지에서 영감을 받은 사이드 윙과 새로운 액티브 스포일러가 자리잡았다. 이 스포일러는 새로운 작동 로직으로 완전히 재설계돼 하이 다운포스 모드로의 전환 시간은 최소화됐고, 고속 주행 시 후방 안정성을 높여주는 미디엄 다운포스 포지션도 새롭게 도입됐다. 전면부에는 에어로 댐퍼 시스템과 296 GT3에서 파생된 프런트 루버를 적용해 휠 하우스 내부 압력을 낮추고 주행 안정성을 향상시켰다. 296 스페치알레의 엔진 사운드는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은 296 GTB의 사운드 콘셉트를 한층 더 진화시켜 더욱 다듬어진 ‘피콜로 V12’의 특색을 보여주고 있다. 최첨단 3D 음향 시뮬레이션을 바탕으로 새로운 사운드 덕트 구조가 탑재됐는데, 덕트 수는 기존 모델의 2배로 증가했고, 위치 역시 조정돼 사운드의 방향성과 공간감을 정밀하게 조율했다. 또한 변속 시 사운드를 V6 엔진음과 완벽하게 조율해 업시프트 및 다운시프트 모두에서 더욱 짜릿한 주행 감각을 제공한다. 모든 조건에서 작동하는 최신 ABS 에보 시스템은 6D 센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동력을 최적 배분한다. 서스펜션은 296 GT3에서 파생된 멀티매틱 쇼크 업소버와 티타늄 스프링을 사용해 민첩성과 경량화를 동시에 달성했다. 타이어는 미쉐린과 공동 개발한 전용 파일럿 컵2로, 더 단단한 사이드월과 신형 트레드 컴파운드를 채택해 요 제어와 반응성을 강화했다. 이상욱 페라리 FME(Far and Middle East, 극동 및 중동 지역) 한국 세일즈 총괄 매니저는 296 스페치알레의 ‘주행의 짜릿함’을 다섯 가지 지표로 정량화해 설명했다. 다섯 가지 지표는 횡가속, 종가속, 변속감, 제동력, 사운드로 구분됐다.   이상욱 총괄 매니저는 "횡가속의 경우 조향 응답성, 코너 진입 속도, 후륜 추종성 등을 통해 한계 상황에서도 차가 자연스럽게 따라오도록 조율했다. 반면 종가속의 특징은 가속 페달의 응답성과 변속 시에도 끊김 없는 가속감인데, 기어 변속 시 손끝으로 느껴지는 감각까지 정교하게 조율했으며, 페달 감각과 응답성을 개선해 일관된 제동 성능을 보장할 수 있도록 했다. 마지막으로 속도 증가에 따라 풍부해지는 엔진 사운드를 통해 청각으로도 스피드를 체감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말했다.  페라리 국내 공식 수입 및 판매사 ㈜FMK 김광철 대표이사는 “2019년 488 피스타 국내 론칭 이후 약 6년 만에 스페셜 시리즈 모델인 296 스페치알레를 선보이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레이싱의 본질과 페라리 엔지니어링의 정수를 집약한 이번 모델의 출시가 한국 고객들께 페라리만의 독보적인 드라이빙 경험을 다시 한번 선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강희수([email protected])

2025.08.20.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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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 펀 모터사이클 매력 알리는 혼다코리아의 새 캠페인 “Let’s Ride, Just Style!”

[OSEN=강희수 기자] 혼다코리아(대표이사 이지홍)가 8월부터 10월까지 혼다의 ‘스몰 펀(Small Fun)’ 모터사이클 보유 고객 및 신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Let’s Ride, Just Style!(달려! 내 스타일대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혼다의 ‘스몰 펀(Small Fun)’ 모델은 수동 변속 기어를 탑재한 125cc 이하의 소형 모터사이클로, 콤팩트한 크기에도 혼다가 추구하는 라이딩의 즐거움을 누구나 쉽게 느낄 수 있는 모델이다. 개성 있는 주행 감각과 경쾌한 핸들링은 물론 혼다 특유의 감성적이고 개성 넘치는 디자인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현재 국내에는 슈퍼커브(Super Cub), C125, CT125, 몽키125(Monkey125), ST125(Dax), MSX 그롬(MSX GROM) 총 6개의 모델을 판매하며 모터사이클 입문 고객은 물론, 개성 넘치는 이동 수단을 찾는 고객들에게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다. 2개월가량 진행되는 “Let’s Ride, Just Style!” 캠페인은 스몰 펀 모델 고객 경험과 구매 혜택 확대를 위해 마련된 캠페인으로, 모터사이클을 처음 접하는 이들도 쉽고 친근하게 즐길 수 있도록 전국 혼다 스몰 펀 모델 전시 이벤트, 몽키125 오너 초청 이벤트인 ‘몽키 어택(Monkey Attack)’, 슈퍼커브 구입 인증 이벤트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구성되어 있다. 이 중 전국 혼다 스몰 펀 모델 전시 이벤트는 8월 30일부터 주말 간 총 3회차로 실시되며, 1회차는 8월 30일~8월 31일 서울 구로구 “카페 9로평상”, 2회차는 9월 6일~9월 7일 대전 “카페 N&D”, 3회차는 9월 13일~9월 14일 부산 “카페 오르디”에서 진행 예정이다. 전시 기간 한정 특별 이벤트로, 전시 현장을 방문해 SNS 해시태그 인증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3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슈퍼커브를 1대씩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에서 혼다 스몰 펀 모델 계약 및 구매 고객에게는 20만원 상당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추가로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8월~10월 내 전국 혼다 모터사이클 공식 딜러와 판매점에서 스몰 펀 모델을 구매한 고객은 2종 소형(원동기) 면허 취득 비용 또는 혼다 에듀케이션 센터 비기너 매뉴얼 코스 수강료 중 한 가지 혜택을 지원받을 수 있다(선착순 마감). 혼다코리아 이지홍 대표이사는 “혼다의 스몰 펀 모델은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라이더의 개성과 라이프스타일을 표현하는 일상 속의 동반자와 같은 모터사이클이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고객분들이 혼다 스몰 펀 모델을 경험하고 향유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강희수([email protected])

2025.08.19.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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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오토모티브 뉴스가 현대차그룹 회장 3대(代)에 ‘100주년 기념상(Centennial Award)’을

[OSEN=강희수 기자] 미국의 자동차 매체 오토모티브 뉴스(Automotive News)가 현대차그룹 회장 3대(代)를 글로벌 자동차산업 발전에 지대한 영향력을 발휘한 인물로 선정하며 ‘100주년 기념상(Centennial Award)’을 수여했다.  100주년 기념상은 '오토모티브 뉴스'의 브랜드 가치를 뒷받침하는 상이기도 하다. 이 자동차 전문 매체는 1925년에 창간돼 올해 100주년을 맞는다. 미국 외에도 유럽판, 중국판, 온라인판 등을 발행해 영미권을 포함해 전 세계에 큰 영향력을 끼치는 매체다.  이런 매체가 100주년 기념하는 이벤트에 현대자동차그룹의 정주영 창업회장-정몽구 명예회장-정의선 회장 3代를 지목했다. 특히 정의선 회장은 오는 9월 열리는 '오토모티브 뉴스 콩그레스'에서 좌담회도 갖는다.  ‘100주년 기념상(Centennial Award)’은 비전, 혁신, 리더십으로 세계 자동차산업에 큰 영향을 끼친 인물 및 가문을 선정해 주는 상이다. 현대차그룹 3대(代) 경영진 외 토요타의 아키오 토요다(Akio Toyoda) 회장 등 토요다(Toyoda) 가문, 스텔란티스의 존 엘칸(John Elkann) 회장 등 아넬리(Agnelli) 가문, GM의 메리 바라(Mary Barra) 회장, 포드의 빌 포드(Bill Ford) 회장 등이 선정됐다. 또한 세계적 디자이너이자 현대차그룹과 인연이 깊은 조르제토 주지아로 (Giorgetto Giugiaro) GFG 회장, 현대차그룹 CDO(최고 디자인 책임자)이자 CCO(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인 루크 동커볼케 사장과 현대차그룹 브랜드 앰배서더인 피터 슈라이어 전 사장도 ‘100주년 기념상’에 이름을 올렸다. 오토모티브 뉴스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가문의 유산을 기반으로 현대차, 기아, 제네시스를 새로운 위상으로 도약시키다(Euisun Chung builds on family legacy while pushing Hyundai, Kia, Genesis to new heights)”라는 제목의 18일자 특집 기사를 통해 정의선 회장을 비롯한 현대차그룹 3대(代) 경영진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오토모티브 뉴스는 “2020년 정의선 회장이 현대차그룹의 회장에 취임했을 때 단순히 세계적인 자동차기업의 최고 경영자에 오른 것이 아니라 정주영 창업회장과 정몽구 명예회장이 수십년에 걸쳐 일궈온 원대한 비전, 불굴의 의지, 끊임없는 혁신의 유산을 이어받았다”고 서술했다. 나아가 “현재 정의선 회장은 과거의 ‘패스트 팔로워’에서 이제는 디자인, 품질, 기술 측면에서 진정한 리더로 변모시키는 등 현대차그룹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렸다”며 “정의선 회장의 리더십 아래 현대차그룹은 전기차, 모터스포츠, 안전 분야에서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으며, 로보틱스와 AAM(미래 항공 모빌리티) 같은 새로운 분야로도 진출했다”고 설명했다. 오토모티브 뉴스는 현대차그룹 3대(代) 경영진이 “한국 전쟁의 폐허 속에서 나라를 재건하고, 오늘날 세계적인 제조 강국이자 자동차 강국으로 변모시키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고 강조했다. “정주영 창업회장은 ‘현대’라는 이름으로 선박부터 반도체까지 다양한 산업군을 아우르는 거대한 기업을 세웠으며, 정몽구 명예회장은 품질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에 진출함으로써 현대차그룹을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정의선 회장은 현대차, 기아, 제네시스 브랜드를 세련되고 혁신적인 이미지로 브랜드 가치를 높였다”고 밝혔다. 오토모티브 뉴스는 특히 정의선 회장의 리더십과 현대차그룹의 미래 비전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정의선 회장이 글로벌 감각과 유연한 사고로 수직적 기업 문화를 탈피해 자유롭고 창의적인 조직 문화를 도입했으며, 글로벌 인재를 적극 영입하고 외국인 CEO를 임명하는 등 파격적인 인사 정책을 펼치고, 제네시스 브랜드 론칭과 상품 혁신을 주도했다고 보도했다. 정의선 회장의 디자인 전략에도 주목하고 “‘관습에 도전하고 새로운 것을 ‘시도하라’는 정의선 회장의 철학은 현대차·기아·제네시스의 디자인 혁신을 이끌었다. 이제는 아무도 현대차를 평범하다고 하지 않는다. 기아는 현대적이고 개성 넘치는 브랜드가 되었고, 제네시스는 G90, GV70같은 세련된 모델로 품격과 완성도를 인정받으며 판매를 증대시키고 있다”고 기술했다. 또한 정의선 회장이 다양한 파워트레인을 동시에 추진하며 전기차뿐 아니라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수소전기차 분야에서도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SDV(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 인공지능, 로보틱스, 미래 모빌리티에 대해 깊은 이해와 통찰력이 있다고 강조했다. 정의선 회장은 오는 9월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리는 '오토모티브 뉴스 콩그레스(Automotive News Congess)'에 참가해 대표로 ‘100주년 기념상’을 수상하고, K.C 크레인(K.C Crain) 「오토모티브 뉴스」 대표와 좌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정의선 회장은 이번 수상에 대해 “혁신은 인류를 지향해야 하며, 진정한 진보는 사람의 삶을 향상시킬 때 의미가 있다”면서 “현대차그룹은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지속가능한 고객중심의 설루션을 통해 인류의 풍요로운 삶과 지구를 위한 혁신의 여정을 멈추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mail protected] 강희수([email protected])

2025.08.17.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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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가 인제 스피디움에서 ‘제3회 혼다 트랙데이’ 열어

[OSEN=강희수 기자] 혼다코리아(대표이사 이지홍)가 지난 17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모터사이클 고객 대상 트랙 라이딩 이벤트 ‘제3회 혼다 트렉데이(Honda Track Day)’를 열었다.  혼다 트랙데이는 혼다 스포츠 모터사이클 고객을 대상으로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트랙 주행을 안전하고 즐겁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이벤트로, 올해 3회째를 맞았다. 제3회 혼다 트랙데이는 혼다코리아 정식 수입 모터사이클 보유 고객 중 혼다의 레이싱 DNA가 담긴 ‘CBR시리즈’와 스포츠 네이키드 ‘CB시리즈’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70여 명의 고객이 참여하며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이날 이벤트는 ‘아카데미 주행’과 ‘스포츠 주행’ 총 2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에게 짜릿한 트랙 주행의 즐거움을 안겼다.  아카데미 주행은 300cc 이상 CB/CBR시리즈 라이더가 참여할 수 있는 세션으로, 전문 인스트럭터의 교육과 함께 인제 스피디움 풀 코스 주행 경험을 제공했다. 스포츠 주행은 500cc 이상 CB/CBR시리즈를 보유한 라이더를 대상으로 전문 인스트럭터의 가이드에 따라 안전하면서도 자유롭게 스포츠 성능을 만끽할 수 있는 실전형 트랙 체험으로 운영됐다. 혼다코리아 이지홍 대표이사는 “혼다 트랙데이는 고객분들이 혼다 모터사이클의 압도적인 스포츠 성능을 제대로 체험해 볼 수 있는 행사”라며, “앞으로도 혼다코리아는 안전하고 즐거운 모터사이클 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강희수([email protected])

2025.08.17.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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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공공 데이터 기반 모빌리티 혁신 업무협약

[OSEN=강희수 기자] 현대자동차·기아는 현대차 강남대로 사옥에서 현대차·기아 모빌리티사업실장 김수영 상무, 한국교통안전공단 모빌리티교통안전본부장 민승기 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 교통 데이터 기반의 모빌리티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양측은 AI 등 첨단 모빌리티 기술과 데이터를 활용해 인구 소멸 지역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현대차·기아 수요응답 교통 솔루션인 셔클의 사업 운영 노하우와 그 과정에서 얻은 방대한 데이터를 비롯, 한국교통안전공단의 공공 교통 사업 경험 및 관리 시스템, 데이터가 상호 공유된다는 점에서 시너지가 예상된다. 공유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양측은 지역의 교통 실태를 분석해 공공 교통 모델을 개발 및 실증할 계획이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의 모빌리티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정책과 제도를 제안함으로써 사회적 교통약자의 이동성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력은 장기적인 관점의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으로까지 이어진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3월 소프트웨어 비전 행사 ‘Pleos 25(플레오스 이십오)’에서 사회·환경 문제 해결과 지속 가능한 미래 도시 구현을 목표로 하는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NUMA(Next Urban Mobility Alliance, 누마)’ 구축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한국교통안전공단과의 공공 교통분야 협력은 NUMA 구축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이며, 현대차그룹은 앞으로도 공공기관은 물론 기업과 스타트업, 대학, 연구기관 등 다양한 파트너들과 협력해 교통약자 지원, 지방 소멸 대응, 기후 위기 등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데 힘을 보탤 계획이다. 현대차·기아 모빌리티사업실 김수영 상무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의 협력을 통해 공공 교통 분야의 혁신적인 모델 개발과 미래 모빌리티 기술 발전에 앞장서겠다”며 “지속적인 데이터 연계와 공동 연구를 가속화해 지역교통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교통안전공단 모빌리티교통안전본부장 민승기 이사는 “공공과 민간 데이터가 공유, 결합되면 국민 맞춤 교통서비스를 보다 폭넓게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현대차·기아와 함께 보다 지속 가능하고 안전한 모빌리티 체계 구축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기아는 NUMA 구축의 일환으로 지난 5월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와 손잡고 워커힐 호텔의 내·외부 셔틀 서비스에 셔클 플랫폼을 적용하는 실증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수집된 데이터와 검증된 기술을 기반으로 호텔 인근 주민과 교통약자의 이동성을 개선하는 특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강희수([email protected])

2025.08.17.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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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현대 서울에 가면 ‘현대 N 팝업스토어’도 열린다

[OSEN=강희수 기자] 현대자동차가 8월 14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더현대 서울 지하 2층에 위치한 스트릿 패션 편집숍 피어(PEER)에서 ‘현대 N 팝업스토어’를 연다. 현대백화점과의 협업으로 일주일 동안 열리는 이번 팝업스토에서는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현대차 고성능 자동차 브랜드 N을 소개하고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방문객들에게 전달한다.  역대 N 차종의 미니카와 N 퍼포먼스 파츠 전시를 통해 고성능 자동차 브랜드로서 N의 정체성을 엿볼 수 있으며 N 컨피규레이터 존에서는 나만의 N 차량을 만들어 보고 아반떼 N과 아이오닉 5 N의 시승 및 구매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브랜드 헤리티지를 담은 현대 N 10주년 한정판 컬렉션으로 핀뱃지와 1:38 다이캐스트 쇼케이스를 한정 수량 선보인다. 또한 지난달 10일 영국 최대 자동차 축제인 ‘2025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글로벌 최초 공개한 아이오닉 6 N 컬렉션 반팔과 후드 티셔츠, 파우치 백 등을 오프라인으로 정식 판매한다.  N 머천다이즈 상품 20만원 이상 구매 고객 중 3명을 추첨해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에서 레벨1, 서킷 택시, 트리프트 택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며 팝업스토어 방문만으로 경품 수령의 기회를 얻을 수 있는 N 룰렛 이벤트도 마련했다. 기존 N 오너들에게는 아이오닉 6 N 핀뱃지와 2024 WRC 우승 포스터, 스티커를 한정 수량으로 추가 제공한다. 현대차 N매니지먼트실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현대 N의 브랜드 가치를 고객들에게 보다 폭넓게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긍정적인 고성능 자동차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더 많은 고객들과의 접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강희수([email protected])

2025.08.13.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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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 30주년이라 무상 점검도 특별하게...BMW 그룹 코리아가 18일부터 6주간

[OSEN=강희수 기자] BMW 그룹 코리아(대표이사 한상윤)가 8월 18일부터 9월 27일까지 약 6주간 전국 BMW 및 MINI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차량 무상 점검과 유상 수리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2025년 닥터 BMW 위크(DR. BMW Week) 및 MINI 홈커밍 위크(MINI Homecoming Week) 캠페인을 실시한다.  BMW 그룹 코리아는 올해 BMW 코리아 설립 30주년을 맞아 이번 캠페인을 더욱 특별하게 준비했다. 차량 무상 점검, 유상 수리 비용 할인, 각종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이 포함되어 있다. 캠페인 기간 동안 소모품 무상 교환 서비스가 만료된 BMW(BSI, 5년/10만km) 및 MINI(MSI, 5년/6만km) 전 차량을 대상으로 타이어, 브레이크, 각종 오일 및 필터류, 배터리, 차량 외부 장착물 등 40가지 주요 항목에 대해 무상 점검 서비스가 제공된다. 순수전기차의 경우 고전압 배터리와 냉각 시스템, 고전압 셀 모듈 등의 육안 점검 및 고장 코드 조회 등의 점검도 이뤄진다. 차량 무상 점검을 받는 고객에게는 ‘서비스 라이브(Service Live)’ 서비스를 통해 실시간 차량 정비 현황이 원격으로 제공된다.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특이사항이 사진 또는 영상으로 촬영되어 고객에게 문자 메시지 또는 My BMW·MINI 앱 알림으로 발송되며, 고객은 URL 링크를 통해 차량 상태를 편리하게 확인하고 필요 시 추가 작업 여부를 빠르게 결정할 수 있다. 차량 유상 수리가 필요한 고객에게는 다양한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BMW 및 MINI 오리지널 부품 및 공임이 2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되며 오리지널 타이어는 10%, 교체 공임은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적용 받을 수 있다. 정비 패키지 상품도 마련됐다. 엔진오일 및 필터 패키지, 브레이크 패키지, 하체 패키지, 헤드커버 패키지 등 총 13가지로 준비된 차량 관리 패키지는 부품과 공임을 포함해 총 3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된다. 올해는 마이크로 필터(초미세먼지 필터 포함), 디퍼런셜 오일, 터보차저 항목이 새롭게 추가돼 더욱 폭넓은 차량 관리가 가능하다. BMW 및 MINI 오리지널 액세서리와 라이프스타일 제품군은 기본적으로 20% 할인이 적용되며 일부 특별 품목은 최대 50% 할인 가격으로 판매된다. 기존에 장착된 블랙박스를 BMW 및 MINI ACE 3.0 프로 제품으로 업그레이드할 경우에도 50%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BMW 코리아 설립 30주년 기념 사은품 증정 올해로 BMW 코리아 설립 30주년을 맞은 BMW 그룹 코리아는 이를 기념하고자 다양한 선물을 마련했다. 캠페인 기간 차량 유상 수리를 진행한 모든 고객에게 BMW 코리아 30주년 기념 선물 세트를 증정하며 결제 금액에 따라 BMW 고객은 150만원 이상, MINI 고객은 100만원 이상 수리비를 결제할 경우 ‘골프스포츠 파우치’ 또는 ‘맥세이프 보조배터리’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사고 수리 비용이 300만원/500만원 이상일 경우에는 각 20만원/30만원 상당의 골프용품 바우처를 증정한다. 캠페인 기간 동안 My BMW 또는 MINI 앱에 처음 가입하거나 차량 등록을 처음 완료한 고객에게는 휴대용 손선풍기를 제공하며 구독형 차량관리 서비스인 ‘BMW 서비스케어 플러스’ 가입 고객에게는 모바일 주유권 1만 원을 증정한다. 최근 15개월 이내에 서비스센터 입고 이력이 없는 BSI/MSI 만료 차량을 입고한 고객에게는 캠페인 기간에 사용 가능한 5만원 상당의 서비스 바우처를 지급한다. /[email protected] 강희수([email protected])

2025.08.13.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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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골퍼 박진이가 한성자동차 '컬처 보야지 x 앰버서더' 주인공으로

[OSEN=강희수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대표 김마르코)는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고객 초청 프로그램 '컬처 보야지(Culture Voyage) x 앰버서더'의 두 번째 앰버서더로 프로골퍼 박진이를 선정하고 메르세데스-벤츠 GLE 쿠페 차량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컬처 보야지 x 앰버서더'는 한성자동차가 창립 40주년을 맞아 기획한 프로젝트로 문화와 예술,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앰버서더로 선정해 고객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브랜드 경험을 풍성하게 전달하고자 마련된 고객 초청 프로그램이다. 지난 7월에는 첫 번째 앰버서더로 배우 임지연과 함께한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다. 이번 두 번째 프로그램에는 프로골퍼 박진이가 공식 앰버서더로 선정돼 메르세데스-벤츠 GLE쿠페를 전달받았다. 박진이 프로는 2014년 KLPGA 입회 후 투어 활동은 물론 다양한 방송 및 온라인 채널에서 골프 레슨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수준 높은 전문성과 폭넓은 팬 층을 보유한 선수다. 박진이 프로는 오는 12월까지 한성자동차 전국 19개 신차 전시장을 직접 찾아가 고객 대상 골프 원포인트 레슨을 펼친다. 하반기에는 한성자동차 고객 초청 골프대회에도 참석해 필드에서 직접 고객들과 교류하며 브랜드와 고객이 함께하는 프리미엄 골프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프로골퍼 박진이는 "창립 4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에 한성자동차와 함께할 수 있어 매우 영광스럽고, 고객분들과 직접 만나 골프의 즐거움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한성자동차의 진정성과 신뢰를 많은 분들께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성자동차 김마르코 대표는 "한성자동차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고객 감사 프로젝트를 통해 고객 한 분 한 분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춤형 프리미엄 경험을 제공하고, 문화와 예술, 스포츠 등 다양한 영역에서 고객과 더욱 깊이 있는 관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강희수([email protected])

2025.08.13.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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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품 기업 마일레(MEYLE)가 모터스포츠 산업에도 투자...‘넥스트젠 컵(NXT Gen Cup)’ 후원

[OSEN=강희수 기자] 독일 프리미엄 자동차 부품 브랜드인 마일레(MEYLE)가 세계 최초의 100% 전기차 투어링카 대회인 넥스트젠 컵(NXT Gen Cup)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14일 밝혔다. 넥스트젠 컵(NXT Gen Cup)은 배출가스 없는 100% 전기 주니어 투어링카 대회로, 젊은 드라이버들이 MINI Cooper SE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LRT NXT1'이라는 동일한 전기차로 경쟁하는 원메이크 방식의 글로벌 모터스포츠 대회이다. 2023년에 창설돼 15세에서 25세 사이의 남녀 드라이버들이 참가하고 있다. 독일 늬크부르크링 등의 서킷에서 세계 최고 투어링카 시리즈 중 하나인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DTM)와 함께 경기를 개최한다. 경기 차량에는 마일레 핵심 부품들이 일부 탑재되었으며 이는 고성능 레이싱 환경에서도 MEYLE 부품의 뛰어난 내구성과 품질을 보여준다. 또한 마일레는 라트비아 출신의 유망한 여성 레이싱 드라이버인 파트리치야 케이타 스탈리자네(Patricija Keita Stalidzane)를 공식 후원하고 있으며 모든 레이싱 시리즈의 공식 파트너이기도 하다. 그녀는 남녀 드라이버가 모두 참여하는 넥스트젠 컵 역사상 첫 여성 드라이버 포디움을 달성하는 등 모터스포츠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마일레는 넥스트젠 컵 뿐 아니라 세계 3대 투어링카 대회중 하나인 DTM의 파울 모터스포츠(Paul Motorsport) 팀과 수년 전부터 파트너십을 맺고 경기 차량에 마일레의 핵심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마일레 커뮤니케이션 담당자는 “프리미엄 부품 기업인 마일레가 e-모빌리티 시장과 모터스포츠 산업에 투자하는 이유는 핵심 산업의 인재 양성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마일레 부품의 우수한 품질과 기술력을 증명하기 위해서다”면서 “한국의 수입차 고객들을 위해서도 마일레의 우수한 부품군을 지속적으로 확대 공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마일레는 우리나라에서 부품 공급 뿐 아니라 ‘마일레 오토 서비스’라는 프리미엄 수입차 정비 전문 브랜드를 론칭하고 현재 전국 61개의 서비스센터를 통해 국내 수입차 고객들에게 부품 유통 및 차량 관리 및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강희수([email protected])

2025.08.13.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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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가 MZ 직원 감성 맞춰 준비한 이색 문화행사

[OSEN=강희수 기자] 현대모비스가 무더위에 지친 임직원들을 위해 ‘한 여름날의 음감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평소 기업문화 혁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현대모비스는 음악을 통해 일터 분위기를 환기하고, 구성원 간 긍정 에너지를 확산하겠다는 취지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특별한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해설이 있는 영화음악 감상회’라는 부제로 기획된 이번 음감회(音感會)에서는 현대 영화음악의 거장 한스 짐머(Hans Zimmer)가 참여한 대표 작품들이 상연됐다. 현대모비스는 영화와 음악에 대한 관심이 높은 젊은 세대의 니즈를 반영해 이 같은 이색적인 조직문화 활동을 기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단순히 음악을 감상하는데 그치지 않고 작품의 배경과 음악적 특징을 함께 이해할 수 있도록 서일대학교 영화방송 공연예술학과 김익상 교수가 해설을 맡아 감상의 깊이를 더했다. 김 교수는 이날 영화 음악의 기능과 역할, 음악을 통해 확장되는 영화의 공간감과 스케일, 한스 짐머 만의 작곡 기법과 독창성 등 깊이 있는 분석과 흥미로운 이야기를 음악과 함께 풀어냈다. 대형 스크린과 고품질 음향 시스템을 통해 상연된 감상곡 리스트에는 「인터스텔라」 「인셉션」, 「다크나이트」, 「캐리비안의 해적」 등 한스 짐머의 대표작 대다수가 포함됐다. 사내 임직원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한 이번 행사는 접수 시작과 동시에 조기 마감될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일상적인 업무 환경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영화 음악’이라는 콘텐츠를 통해 직원들에게 예술적 자극과 정서적 힐링을 동시에 제공했다는 평가가 많았다고 한다.  현대모비스는 임직원의 일과 삶의 균형과 만족도 높은 회사생활을 위해 다양한 조직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만 온라인 축구 게임 대회와 직장 동료와 함께하는 쿠킹클래스, 부부의날 기념 플라워 클래스, 자녀 양육태도 특강 등을 진행했다. 현대모비스는 앞으로도 임직원이 일터에서 문화적 여유와 활력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강희수([email protected])

2025.08.13.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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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하반기 ‘AMG 및 SUV 익스피리언스’ 참가 접수 시작

[OSEN=강희수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고객들을 위한 트랙 및 오프로드 드라이빙 프로그램 ‘메르세데스-AMG 익스피리언스’와 ‘메르세데스-벤츠 SUV 익스피리언스’의 2025년 하반기 참가 접수를 시작했다. ‘메르세데스-AMG 익스피리언스’와 ‘메르세데스-벤츠 SUV 익스피리언스’는 트랙과 오프로드에서 각각 메르세데스-벤츠 차량만의 퍼포먼스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드라이빙 프로그램으로,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세계 최초의 AMG 브랜드 서킷 ‘AMG 스피드웨이’와 국내 최대 규모이자 유일하게 실제 자연 지형을 활용한 상설 오프로드 코스 ‘메르세데스-벤츠 SUV 익스피리언스 센터’에서 진행된다. ‘메르세데스-AMG 익스피리언스’는 레이스 트랙에서 짜릿한 고속 주행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전문 인스트럭터의 가이드 아래 다양한 레이싱 기술을 익히며 AMG 차량의 폭발적인 퍼포먼스, 역동적인 주행 감성과 첨단 기술력을 생생하게 만끽할 수 있다. ‘메르세데스-AMG 익스피리언스’는 참가자의 드라이빙 숙련도에 따라 AMG 디스커버(기초), AMG 퍼포먼스(심화), AMG 어드밴스드(고급), AMG 나이트 서킷(야간 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에는 국내에 10년 만에 완전변경 모델로 돌아온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가 트랙 시승 차량으로 새롭게 투입된다.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는 모터스포츠 DNA를 탑재해 최상위 스포츠카의 정수를 보여주는 모델로, 강력한 퍼포먼스와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함께 갖췄다. ‘메르세데스-벤츠 SUV 익스피리언스’는 거친 오프로드에서 메르세데스-벤츠 SUV의 극한 주행 성능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10월 론칭 후 국내 오프로드 마니아에게 높은 인기를 구사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험준한 경사와 자갈길, 급격한 굴곡 등 다양한 지형에서 차량의 안정적인 접지력과 강력한 힘을 직접 느껴볼 수 있으며, 어떤 장애물도 거침없이 돌파하는 와일드한 주행을 통해 메르세데스-벤츠 SUV의 탁월한 기술력과 오프로드 DNA를 온몸으로 경험할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SUV 익스피리언스’는 고객의 주행 숙련도와 취향에 따라 SUV 드라이빙, G 드라이빙, SUV + G 드라이빙과 AMG 퍼포먼스와 SUV 오프로드 체험을 결합한 ‘얼티밋(ULTIMATE)’ 패키지로 구성돼 있으며, 모든 프로그램은 참가자 직접 주행 방식으로 운영된다. 여기에 8월 중 ‘메르세데스-벤츠 SUV 익스피리언스’ 프로그램을 예약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의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 입장권을 총 5명에게 각 2매씩 제공한다. /[email protected] 강희수([email protected])

2025.08.13.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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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네오스 그레나디어가 부산 네트워크 확장 위해 에스씨모터스를 딜러사로 선정

[OSEN=강희수 기자] 이네오스 오토모티브(INEOS Automotive)의 국내 공식 수입원 차봇모터스(대표 정진구·강성근)가 영남권 부산 지역의 공식 딜러사로 ㈜에스씨모터스(대표 김유신)를 선정해 네트워크 확장을 도모한다.  이네오스 그레나디어는 2023년 서울에 수도권 거점 전시장인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서울’을 오픈한 이후 지속적으로 운영 중에 있다. 이번 부산 공식 딜러사 선정에 따라 9월 초 부산 해운대에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부산’을 오픈할 예정이다. 추가로 대구광역시에도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공식 서비스센터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부산 및 경상도 고객이 일상 속에서 프리미엄 4X4 그레나디어를 보다 편리하게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될 전망이다. 2009년부터 수입차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운영해온 에스씨모터스는,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경상도 권역에서 높은 고객 만족도를 자랑한다. 에스씨모터스 김유신 대표는 “부산·경상도 전역 고객도 프리미엄 4X4인 그레나디어와 함께 진정한 온·오프로드 모험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차봇모터스 정진구 대표는 “거점 도시에 공식 딜러사 선정을 통해 고객 접근성과 편의성이 대폭 강화됐다”며,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부산’ 쇼룸 오픈으로 중장기적인 고객 신뢰와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강희수([email protected])

2025.08.12.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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