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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부동산 투자와 자산관리 제공하겠다”

법률·세무·회계·자산관리 분야의 선도기업 JC&Company Group(대표변호사 존 청)‘이 미주 동남부 지역 비즈니스 확장을 통해 북미 전 지역 서비스 네트워크 완성에 나선다.     지난 15년간 뉴욕·뉴저지 등 동부 지역을 포함한 미전역에서 한인 고객들에게 종합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해 온 JC&Company는 대표적인 한인 부동산 기업 ’C Land 부동산(C Land Realty)‘과의 전략적 업무협약(MOU) 체결을 통해 동남부 한인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세무·투자구조 설계·종합 자산관리에 이르는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JC&Company는 “이번 업무 협약은 C Land 부동산이 오랜 시간 동남부 지역에서 쌓아온 중개 서비스 노하우와 탁월한 투자 기회 발굴 능력을 바탕으로 부동산 매물 관리 서비스까지 제공한다”며 “JC&Company는 이에 연계해 바람직한 투자 구조 설계, 수익에 대한 절세 전략, 자산의 법적 보호, 효과적인 증여·상속 구조 설계, 안정적인 은퇴 전략 수립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양사의 전문성을 결합해 고객에게 더욱 완벽한 투자 생애주기 관리가 가능한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JC&Company는 “특히 이번 협력은 JC&Company가 그간 전문성을 갖춘 ▶법률 및 세무 기반의 투자 구조 설계 ▶신탁(Trust) 설정 ▶은퇴 자산 리퀴디티 전략(Retirement Asset Liquidity Strategy) ▶상속 및 세무 계획까지의 통합 솔루션을 동남부 지역으로 확대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며 “이를 통해 고객들이 복잡한 자산 관리 및 재무적 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하고, 장기적으로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자산 성장을 이루도록 적극 돕겠다”고 덧붙였다.     JC&Company Group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미주 한인 고객들이 처음부터 올바른 투자 구조로 자산을 형성하고, 합리적인 세금 관리 및 자산 보호와 효율적인 승계를 통해 성공적으로 자산을 축적하고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14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미국변호사 존 청‘을 통해 미국 법률·세무·재무 관련 정보를 한인 커뮤니티에 널리 전파해 온 JC&Company Group의 존 청 대표변호사는 “성공적인 부동산 투자는 좋은 상품에 투자하는 것만으로 끝나지 않고, 투자 수익을 합법적으로 절세하고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며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다음 세대로 잘 넘겨주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미 세법상 제공하는 혜택들(Step-up Basis, 1031 Exchange 등)을 최대한 활용해 동부 지역의 한인들이 성공적인 자산 관리와 아메리칸 드림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C Land 부동산 신민정 에이전트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고객들은 부동산을 통한 은퇴 준비와 한국 자산의 미국 이전을 위한 맞춤형 전략까지 모두 한곳에서 해결할 수 있게 됐으며, 미국 진출을 준비 중인 한국의 개인 및 법인들에게도 새로운 기준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JC&Company의 서비스 확대는 동남부 한인사회가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자산 성장을 이루고, 세대 간 자산 이전을 원활하게 하는 등 실질적인 ’아메리칸 드림‘을 달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최고의 부동산 투자와 자산관리 제공하겠다 JC&Company Group C Land 부동산 대표변호사 존청 존 청 변호사 신민정 에이전트

2025.07.03.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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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탈주민 장학생 모집…LA평통, 대학생·직업학생 대상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LA협의회(회장 이용태, 이하 LA평통)가 ‘북한이탈주민 장학생’을 모집한다.     LA평통은 북한을 탈출해 미국에 정착한 이탈주민의 현지적응과 학업 성취를 위해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LA평통 측은 “한국이나 제3국을 통해 LA 등 미국에 정착한 북한이탈주민은 새로운 환경에서 어려움을 겪지만, 하루하루 열심히 삶을 개척하는 분들”이라며 “LA 지역에서 생활하는 북한이탈주민 중 자녀 학비나 직업학교 학비 마련이 필요한 분들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LA평통은 장학생 총 5명을 선발한다. 장학생은 1인당 1000~2000달러를 지원받는다.     장학생 지원 대상은 LA 거주 북한이탈주민 및 자녀로 2025학년도 대학이나 대학원, 직업학교에 입학한 학생이다. 지원자는 자기소개서(A4 1~2장), 거주지 증명, 입학허가서 사본 등을 제출하면 된다. 지원서는 이메일([email protected])로 보내면 된다.   장학생 모집 마감은 21일이다. LA평통 측은 경제상황, 학업의지, 포부 등을 심사기준으로 삼는다고 전했다.   ▶문의: (213)384-6919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게시판 북한 이탈주민 이탈주민 장학생 장학생 모집 장학생 지원

2025.07.03. 18:53

한미특수교육센터, 발달장애인 가정에 공기청정기 무료 배부

한미특수교육센터(KASEC)가 발달장애인 가정에 선착순으로 공기청정기 1개를 배부한다.     대형 산불을 겪은 남가주 인근은 현재 다양한 자극 물질들이 공기 중에 남아 있어 일상생활에 영향을 줄 수 있다. 특히 발달장애인이 있는 가정에게 이러한 환경은 더 어려움을 줄 수 있으며, 불편함과 행동 변화까지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KASEC는 건강한 가정 환경을 위해 이번 아이템을 마련했다. 신청 후 선정되면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왕글로벌넷 사무실(2465 Fruitland Ave. Vernon)에서 받을 수 있다. 이번 나눔은 ‘Baby2Baby’와 LA 카운티 장애국이 지원했다.     ▶신청서 링크: https://forms.gle/BRK6QpHhWCntcYth9 최인성 기자 [email protected]발달장애인 공기청정기 가정당 공기청정기 공기청정기 la 발달장애인 가정

2025.07.03. 18:52

에드 한 전 주하원 후보, 시어도라 오링허 로펌 합류

전 UCLA 로스쿨 강사이자 가주 하원 44지구에 출마했던 에드 한(사진)이 시어도라 오링허(Theodora Oringher) 로펌에 수석 변호사로 합류했다.     한 변호사는 고위험 상업 소송을 주력 분야로 활동할 예정이다.   그는 지난 3년간 UCLA 로스쿨에서 강사로 재직하며 후학을 양성해 왔으며, 그 이전에는 연방 검사로 7년간 일했다.     현재도 그는 공군 우주 시스템 사령부에서 현역 군인으로 복무 중이며, 군사·민간 분야를 넘나드는 법률 전문가로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지난해 글렌데일 인근인 가주 하원 44지구에 출마했으나 예선에서 낙선했다.     로펌 측은 “에드 한 변호사의 합류로 로펌의 소송 역량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며 “그의 공공부문 경험과 학문적 깊이는 고객에게 중요한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인성 기자 [email protected]게시판 로펌 주하의원 후보비즈니스 수석 변호사 공공부문 경험

2025.07.03.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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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드림러닝팀, 지니 라이스 초청 강좌 성황

  여성드림러닝팀(WDRT, 회장 로빈 윤)이 주최한 유명 한인 마라토너 ‘지니 라이스 초청 강좌’가 지난달 28일 패서디나 로즈볼 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지니 라이스씨(두 번째 줄 왼쪽에서 여덟 번째)는 마라톤 여자 70대 부문 세계 신기록을 보유자로 ‘77세에 25세의 건강을 유지하고 있는 인물’로 소개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는 150여명이 참석해 그녀의 강연을 듣고 3마일을 함께 달리는 순서도 가졌다.     [여성드림러닝팀 제공] 최인성 기자 [email protected]사설 게시판 마라톤 여자 성황 여성드림러닝팀 라이스 초청

2025.07.03.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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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역사 문화 교육자 세미나

LA한국문화원(원장 이해돈)은 오는 17일 국제한국학회와 공동으로 ‘제31회 한국 역사 및 문화 교육자 세미나’를 개최한다.     LA 지역 내 교사 및 교육 행정가 등을 대상으로 한 세미나는 이날 문화원 3층 아리홀에서 진행된다.     세미나는 코로나 19 팬더믹 여파로 그동안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나, 올해부터 오프라인 수업으로 전환된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 역사, 문화, 사회의 이해, ▶한인 인종학의 필요성과 교육적 적용사례, ▶한식 체험, ▶한인 이민사와 한미 관계, ▶한국 문학, 드라마와 영화 관련 소개와 다채로운 문화체험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세미나에는 LA통합교육구 교사, 대학교수, 교육 행정가 등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지난 2004년 처음 시작해 지금까지 약 3700명이 거쳐 가기도 했다.     이해돈 문화원장은 “올해부터 세미나가 오프라인으로 재개돼 기쁘다”며 “참가자들이 이번 세미나를 통해 각자 교실과 지역사회에서 한국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나아가 한미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홍보대사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경준 기자게시판 문화원 교육자 문화원 한국 이해돈 문화원장 문화 교육자

2025.07.03. 18:47

미주한미경찰자문위원회 뉴저지주 버겐카운티 셰프리국 방문

 미주한미경찰자문위원회 뉴저지주 버겐카운티 셰프리국 방문 미주한미경찰자문위원회 김진성 언더셰리프

2025.07.03.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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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총영사, 버겐카운티 검사장과 송별 만찬

 뉴욕총영사 검사장 송별 만찬

2025.07.03.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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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이민 막막하다면 ‘체류지원센터’서 상담

한국 법무부가 재외동포의 역이민을 지원하기 위해 ‘동포체류지원센터’ 23곳을 선정했다.   오랜 기간 타국 생활을 한 이민자들이 어려움 없이 고국에서 정착할 수 있도록 민관협력 체계를 구축해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법무부는 지난 5~6월 공모를 통해 경기(5곳), 경북(4곳), 서울(3곳), 광주(2곳), 경남(2곳), 제주(2곳) 인천, 대전, 충남, 전남, 울산 등 11개 지자체의 총 23개 비영리단체를 동포체류지원센터로 최종 선정했다. 〈표 참조〉   선정 단체들은 재외동포에게 취업·주거·의료 등 국내 생활정보를 안내하고 출입국·체류·영주·국적 등 법적 지위 보장 관련 요청을 법무부에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외 동포정책 홍보·상담, 동포 네트워크 형성 등 입국 초기 적응 교육 및 고충 상담 등을 담당하게 된다.   지원센터의 선정 기간은 오늘부터 2027년 6월 30일까지 2년이다. 장채원 기자 [email protected]동포체류지원센터 역이민 동포체류지원센터 23곳 한국 법무부 상담 동포

2025.07.03.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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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회 정기 이사회 개최

뉴욕한인회의 2025~2026회계연도 1차 정기이사회가 개최됐다.   지난달 30일 퀸즈 플러싱 산수갑산2 연회장에서 열린 이사회에는 기존 이사 10여명과 신규 이사 16명 등 총 27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지난 이사회 회의록 낭독과 인수인계 보고, ▶기금모금 골프대회 ▶뉴욕한인회 창립 65주년 기념식 및 회장 이·취임식 결산과 내년 1월 열릴 뉴욕한인의 밤 예산안 보고 등이 진행됐다.     39대 한인회는 7월부터 한인회비 납부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결정했으며, 독자적으로 운영되는 월간 신문 발행 안건을 이날 이사회로부터 인준받았다.     39대 한인회는 전반기 사무국 예산 규모를 38대 전반기보다 약 20% 늘어난 72만 달러로 책정했으며, 이사회는 사무국 및 한인회관의 재정 내용을 분기별로 내부 감사 진행 후 한인사회에 자세히 공개하기로 했다.     곽호수 이사장은 “인수인계 절차가 늦어지고, 골프대회와 이·취임식 개최 등으로 첫 이사회 개최일도 늦어졌다”며 “7월 중 야유회를 겸한 2차 이사회를 곧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윤지혜 기자뉴욕한인회 이사회 이사회 개최일도 뉴욕한인회 정기 뉴욕한인회 창립

2025.07.02.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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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후안캐피스트라노 스케이트 파크 오픈

샌후안캐피스트라노 스케이트 파크가 개발 착수 20년 만에 문을 열었다. 샌후안캐피스트라노 시는 지난달 30일 옛 키노시타 팜의 남서쪽 1에이커 부지에 2만 스퀘어피트 규모로 조성된 스케이트 파크(26091 Camino Del Avion) 오프닝 행사를 가졌다.   시 측은 공사에 680만 달러를 투입했다.스케이트 파크 스케이트 파크 스퀘어피트 규모 남서쪽 1에이커

2025.07.02. 20:00

선거관리 개선 방안 한인 의견 수렴

OC선거관리국(이하 선관국)이 선거 관리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해 한인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선관국은 오는 14일(월) 오후 6~7시 부에나파크 커뮤니티 센터(6688 Beach Blvd)에서 한국어로 진행되는 선거관리계획(EAP) 업데이트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선관국이 오는 12일부터 31일까지 카운티 각지에서 총 15차례 개최할 워크숍 중 하나다.   선관국은 워크숍에서 주민 의견을 수렴해 현행 2021~2025 EAP의 업데이트 안을 내년 2월 2일까지 가주 총무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EAP는 유권자 선택법(VCA)에 따라 선거에서 투표가 관리되는 방식에 대한 안내 문서로 선거관리국의 유권자 교육 및 대민 활동 프로그램, 투표센터 및 투표용지 투입함 운영, 언어 및 접근성 서비스 규정, 보안 절차, 비상 계획 등을 다룬다.   이달 열릴 모든 워크숍 관련 정보는 웹사이트(ocvote.gov/election-administration-plan#get-involved)에서 찾아볼 수 있다.   문의는 에데니나 침 매니저(714-567-5197)에게 하면 된다. 임상환 기자선거관리 개선 선거관리 개선 한인 의견 방안 마련

2025.07.02. 20:00

독립기념일 폭죽 사용…OC 12개 도시만 허용

OC 34개 도시 가운데 12곳에서만 독립기념일 폭죽 사용이 허용된다. OC소방국에 따르면 올해 폭죽 발사를 허용한 도시는 애너하임, 부에나파크, 코스타메사, 풀러턴, 가든그로브, 헌팅턴비치, 로스알라미토스, 오렌지, 샌타애나, 스탠턴, 빌라파크, 웨스트민스터다.   지정된 장소에서만 폭죽을 쏘도록 제한하는 도시가 많기 때문에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폭죽은 가주 인증을 받은 제품만 사용해야 한다. 불법 폭죽을 구매하거나, 쏘다 적발되면 거액의 벌금이 부과된다.   폭죽은 반드시 성인이 다뤄야 하며, 사람, 차량, 주택, 인화물질과 멀리 떨어진 야외에서 발사해야 한다. 한 번에 한 개의 폭죽에만 점화해야 하며, 쓰고 남은 폭죽은 쓰레기통에 버리기 전, 물에 적시거나 담가야 한다.   당국은 매년 폭죽 관련 화상, 눈 부상이 빈발하고 있고, 화재 위험도 크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임상환 기자독립기념일 폭죽 독립기념일 폭죽 폭죽 사용 불법 폭죽

2025.07.02. 20:00

성가합창제로 교회·신도 화합 다져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회장 한성준, 이하 연합회)가 주관하고 OC기독교교회협의회 등 한인 교계단체가 함께 주최한 ‘제37회 연합성가합창제’가 1300여 명이 참여하는 성황을 이뤘다.   지난달 29일 풀러턴의 은혜한인교회(담임목사 한기홍)에서 열린 연합성가합창제엔 은혜한인교회, 베델교회, 남가주동신교회, 감사한인교회, 풀러턴 장로교회, 실비치 레저월드 한인커뮤니티교회, 어바인 새생명교회 등 7개 교회 성가대와 무궁화합창단, OC장로성가단, 남가주장로성가단, 베아투스합창단, 레위성가단, 그랜드 페스티벌 콰이어, 라훔 여성합창단 등 7개 합창단 등 총 14개 팀이 참가했다.   참가 팀들은 모든 순서가 끝난 뒤, 모두 함께 무대에 올라 ‘할렐루야’ 합창으로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연합회 측은 “출연진만 800여 명에 이르는 근래 보기 드문 대규모 합창제였다. 대중적인 찬송가부터 켄 메데마가 작곡한 ‘모세’까지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곡들이 연주됐다. 많은 인원이 합창하는 웅장함부터 섬세한 발성의 감성까지 느낄 수 있는 수준 높은 합창제였다”고 평가했다.   한성준 회장은 “오렌지카운티 교회와 성도의 연합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합창제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합창제로 마련한 기금은 선교사 자녀 장학금을 위해 쓸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회 MK장학재단 명예이사장인 한기홍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해외 선교사와 그 자녀들을 후원하는 이 아름다운 찬양제를 하나님이 기뻐하실 것이다. 많은 이가 동참해 선한 일이 일어나길 바란다”며 후원을 독려했다.   연합회는 1981년 설립 이후 교회 성가대가 참여하는 연합성가합창제를 열어왔다. 이번 합창제는 선교사 자녀 장학기금 마련을 위한 행사로 기획됐다. 연합회는 그동안 5회에 걸쳐 267명의 선교사 자녀에게 13만3500달러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연합회는 이번 행사에서 모은 헌금과 오는 10월 13일(월) 개최할 골프대회를 통해 마련할 수익으로 12월 중 선교사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임상환 기자성가합창제 교회 선교사 자녀들 은혜한인교회 베델교회 무궁화합창단 oc장로성가단

2025.07.02.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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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코치연맹 자격 과정 14명 수료

부에나파크의 ‘GIFT 전인 코칭 전문학교(원장 리디아 전 박사)’가 제1기 국제코치연맹(ICF) 자격증 교육 과정 수료생 14명을 배출했다.   지난 2월 25일~6월 10일까지 16주간 온라인으로 진행된 제1기 과정엔 한국을 포함한 해외 수강생도 참여했다. 리디아 전 원장은 지난달 21일 개최한 수료식에서 “국경을 넘어선 온라인 코칭 교육의 성공 가능성을 봤다. 16주간 이어진 소중한 여정은 깊은 감동과 성취감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임상심리학 박사이자 ICF 인증 전문 코치인 리디아 전 원장과 의사 조셉 전(전달훈) 박사 부부가 공동 설립한 GIFT 전인 코칭 전문학교는 개인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 코치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학교 측은 수료생을 위한 멘토링, 후속 교육, 커뮤니티 네트워크 구축 지원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제2기 ICF 자격증 과정은 오는 9월 2일 개강한다. 이에 앞서 줌 오리엔테이션이 두 차례 제공된다. 1차 오리엔테이션은 오는 8일(화) 오후 7시30분, 2차 오리엔테이션은 8월 4일(월) 오후 7시30분에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giftcoachinginstitute.com)에서 찾아볼 수 있다. 문의는 전화(714-298-1115)로 하면 된다.국제코치연맹 자격 국제코치연맹 자격 자격증 교육 icf 자격증

2025.07.02.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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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과기협 신임 회장에 아이다호대 류재현 교수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KSEA·회장 류재현·사진)와 한국과총(KOFST·회장 이태식), 한국연구재단/한미과학협력센터(NRF/KUSCO·이사장 홍원화)가 ‘2025 한미과학기술학술대회(UKC 2025)’를 오는 8월 5~9일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개최한다.   류재현 회장(아이다호대 교수), 김류화 제1 부회장(위스다 시니어 매니저), 김성희 제2 부회장 (조지아대 교수) 등 신임 회장단을 비롯한 신·구 임원들은 지난 6월 14일 버지니아주 비엔나 소재 KSEA 사무국에서 회장단 이·취임식 후 54대 회장단 출정식을 갖고 UKC 2025행사의 성공적인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7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 류재현 회장은 아이다호대학에서 토양수자원시스템학과 교수 로 재직 중이며 회장 임기는 1년이다.   UKC 2025는 올해 38회를 맞이하여 ‘미래의 우리: 지구에서 우주까지 인류의 혜택을 위한 과학기술의 발전’을 주제로 개최된다.     UKC 2025에는 한국과 미국 등지에서 1500명 이상의 과학기술자, 기업가, 정책결정자, 과학기술전공 학생들이 모여 첨단과학기술 연구에 대한 학술토론과 정보교환을 통해 과학기술의 세계화에 기여하고 인적 네트워킹을 도모한다.   UKC 2025 개회식 기조연설자로는 2009년 노벨의학상 수상자인 잭 스오스택 시카고 대학 교수가 ‘생명의 기원과 첫 번째 세포의 본질’에 대해 강연한다.     두 번째 기조연설자로는 이웅선 SK 하이닉스 부사장이 ‘AI 시대의 이기종 통합 및 HBM(고대역폭 메모리)’에 대해 강연한다. 이 부사장은 SK하이닉스의 인디애나주 웨스트라피엣에 설립한 반도체 패키징 법인 대표로 재직하고 있다.     세 번째 기조연설자로 조지아 대학교 미디어 학과의 안선주 교수가 ‘확장되고 혼합된 현실 속 우리의 삶’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안 교수는 40세 미만의 커뮤니케이션 학자 중 뛰어난 성과를 보인 한 명에게 주는 ‘크리그바움언더 40상’을 한국인 최초로 수상한 바 있다.   UKC 2025에서는 과학기술 테크니컬 분야별 14개 학술 심포지엄 이외에도 참여 기관별 R&D 포럼, 대학총장들이 참여하는 유니버시티 리더십 포럼, 젊은 과학기술자 커리어 워크숍(SEED), 기업가 정신 심포지엄 (IES)과 창업경진대회, 한미 R&D 리더십 포럼 등이 열린다.     ▶UKC 2025 프로그램 등록: ukc.ksea.org 최인성 기자 [email protected]게시판 회장단 신임 회장단 회장단 출정식 회장 류재현

2025.07.02.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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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합창단원 모집…조이플 엔젤스 코랄

북가주 월터 헤이스 초등학교에서 한국어 교육을 하고 있는 ‘신나는 한국학교’가 실리콘밸리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가을학기부터 함께 노래할 어린이 합창단원을 모집한다.     합창단에서는 발성법과 음악 기초를 비롯하여 합창과 공연의 기초적인 내용들을 배울 수 있고, 특히 한국 동요를 즐겁게 함께 부르는 기회를 갖게 된다. 또한 연중 다양한 공연에도 참가하게 된다. 자격은 4~12세로 노래 한 곡을 혼자 부를 수 있는 어린이다.     ▶일시: 매주 금요일 오후 4~5시   ▶등록: http://forms.gle/oGncPwtvZXfKUuem8     ▶웹사이트: http://adroitcollege.org/jac/   ▶문의: [email protected] 또는 (408)805-4554 최인성 기자 [email protected]합창단원 게시판 합창단원 모집 어린이 합창단원 한국어 교육

2025.07.02. 18:14

미주한국어교육장학재단 이사회

  지난달 28일 LA한인타운 용수산에서는 미주한국어교육장학재단(이사장 나영자) 이사회가 열렸다. 미주한국어교육장학재단은 전·현직 주말한국학교 교장단 모임으로 한인 차세대 뿌리교육 장학금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사회에서는 ‘2025 한국어 장학생 및 우수교사 선발’ 사업을 논의했다. 이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미주한국어교육장학재단 제공]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게시판 사설 미주한국어교육장학재단 미주한국어교육장학재단 이사회지난달 la한인타운 용수산 이사장 나영자

2025.07.02.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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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내가 사랑하는 한국문화 발표대회

  지난달 28일 LA한국교육원에서는 ‘제2회 내가 사랑하는 한국문화 발표대회’가 열렸다. 한국문화 발표대회는 참가 학생들이 평소 관심을 둔 주제에 관해 본인의 경험을 토대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방식이다. LA한국교육원(원장 강전훈)과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학생들이 한국문화를 더 깊이 이해하고 탐구해 표현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을 마련했다. 올해 대회에는 총 72명의 학생이 참가해 글쓰기 예선을 치렀다. 본선에 진출한 14명의 학생들은 ‘독도, 부채춤, 사투리, 산후 음식, 한국 악기’ 등을 주제로 발표했다. 대회 장원인 한글대상은윤사라(8학년, 로즈몬트중학교) 양이 수상했다. 본선 진출 학생 전원은 한국문화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한국문화 발표대회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A한국교육원 제공]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게시판 사설 한국문화 한국문화 발표대회지난달 한국문화 홍보대사 참가 학생들

2025.07.02.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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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사회 정기 모임

  전·현직 민주평통자문위원들의 모임인 일사회(회장 박철웅) 정기 모임이 지난달 24일 용수산에서 열렸다. 회원들은 상반기의 활동상황을 돌아보고 동포사회에 모범이 될 수 있는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로 했다. 또한 새 정부에서 민주평통자문회의가 지향할 통일정책에 대한 토론이 있었다.     [일사회 제공] 최인성 기자 [email protected]게시판 일사회 일사회 정기 현직 민주평통자문위원들 회장 박철웅

2025.07.02.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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