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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스포드 아카데미 'OC 1위'

사이프리스의 옥스포드 아카데미가 US뉴스앤드월드리포트의 2025~2026학년도 전국 최우수 공립고교 순위에서 OC 학교 중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OC공립고 중 1위를 차지한 옥스포드 아카데미는 졸업률, 학업 성취도, 대학 진학 준비율 등을 근거로 작성된 순위에서 세리토스의 위트니 고교(전국 순위 16위)에 이어 가주 2위, 전국 19위를 기록했다.  OC 2위부터 10위는 풀러턴의 트로이 고교, 샌타애나의 OC예술고, 유니버시티 고교와 포톨라 고교(이상 어바인), 라퀸타 고교(웨스트민스터), 노스우드 고교(어바인), 서니힐스 고교(풀러턴), 우드브리지 고교(어바인), 아놀드 O. 벡맨 고교(어바인)가 차지했다.  가든그로브의 퍼시피카 고교와 볼사그란데 고교는 각각 14위와 21위에 랭크됐다. 애너하임의 케임브리지 버추얼 아카데미와 사이프리스의 사이프리스 고교는 각각 22, 23위에 올랐다.옥스포드 아카데미 옥스포드 아카데미 공립고교 순위 우드브리지 고교

2025.08.22. 20:00

미주한인회 서남부연합회, SD 지역 2명에 장학금 수여

미주한인회 서남부연합회(회장 조규자)가 샌디에이고 한인 학생 두 명에게 각각 1000달러씩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지난 8월16일 열린 '광복절 80주년 기념식'에서 김일진 미주총연 이사장이 참석해 샌디에이고 한인회의 앤디 박 회장과 함께 미주한인회 서남부연합회에서 샌디에이고 지역에서 선발된 케이트 이(12학년, TYP 소속)양과 크리스토퍼 이(12학년, 핸드인핸드 소속) 군에게 각각 1000달러씩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서남부연합회에서는 매년 각 지역에서 20명의 12학년 졸업생들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서남부연합회 미주한인회 미주한인회 서남부연합회 샌디에이고 지역 샌디에이고 한인회의

2025.08.21.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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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크리에이션 전시&발표회…한빛교회, 23~31일 개최

샌디에이고 한빛교회(담임목사 이병희)의 '리크리에이션(ReCreation) 전시&발표회'가 오는 23~31일 한빛교회(4717 Cardin St, San Diego)에서 열린다.     오프닝은 23일 오후 5시30분, 발표회는 29일 오후 7시에 진행된다. 이번 전시 및 발표회엔 하나님의 말씀과 삶 속에서 받은 은혜와 감동이 표현된 예술 작품들이 선보인다.   이병희 목사는 "우리가 무엇을 보고 듣느냐는 우리의 영혼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세상의 어두운 문화 속 하나님의 자녀로서 건강한 창조력을 회복하고자 이번 전시와 발표회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빛교회 발표회 샌디에이고 한빛교회 이번 전시 담임목사 이병희

2025.08.21. 20:27

[부고] 김선미 약사 모친상…8월28일 장례 예배

‘굿모닝 약국’을 경영했던 김선미 약사의 어머니 문숙희 여사가 지난 8월 17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86세.     유가족으로는 김선미 씨 등 2남1녀가 있다. 장례 예배는 오는 8월28일(목) 오전 11시 El Camino Memorial Park(5600 Carroll Canyon Rd, San Diego)의 Camino Chapel에서 이순영 목사(SD한인연합감리교회 담임)의 집례로 열린다.     ▶연락처: (858) 243-6786부고 김선미 모친상 김선미 약사 장례 예배 sd한인연합감리교회 담임

2025.08.21. 20:25

OC파이어워치 감시원 배치…300명 산불 취약지 모니터

OC의 산불 취약 지역에 산불 감시 봉사자가 대거 배치됐다.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산불 경보(레드 플래그 워닝)까지 발령됐기 때문이다.   어바인랜치보존협회(IRC)는 OC에 산불 경보(20~23일)가 발령됨에 따라 OC파이어워치 프로그램을 가동했다. OC파이어워치는 IRC가 OC소방국, OC공원국, 어바인과 뉴포트비치 시와 협력해 운영하는 화재 감시 프로그램이다. 300명이 넘는 자원봉사자는 지난 13일 투입 전 훈련도 마쳤다.   산불 경보 기간 중 봉사자와 협력 기관 직원들은 고위험 지역에 배치돼 야생지대에 설치된 카메라의 실시간 영상을 모니터하고 의심스러운 활동을 억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한편, 20일 라구나니겔의 리지웨이 애비뉴와 앨콧 플레이스의 주택가 인근 언덕에서 산불이 발생, 4에이커를 태웠다. 소방관들이 신속하게 불길을 잡은 덕분에 주택가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폭염 산불 산불 경보 산불 감시 산불 취약

2025.08.21. 20:00

드림아트 콘테스트<발달장애인 미술대회> 시상식 열려

한미특수교육센터(소장 로사 장, 이하 센터)가 개최한 ‘제6회 드림아트 콘테스트’ 시상식과 전시회가 지난 16일 부에나파크의 더 소스 몰에서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엔 박철 LA총영사관 영사, 섀런 쿼크-실바 가주하원의원, 조이스 안 부에나파크 시장, 프레드 정 풀러턴 시장 등이 참석해 축사하고 시상도 했다.   지난 5월 말부터 6월 중순까지 전국 각지 다양한 연령대의 발달장애인이 작품을 출품한 드림아트 콘테스트의 대회 최우수상은 라이언 오(14·LA)군에게 돌아갔다. 센터 측은 오군을 포함한 12명에게 시상했다.   로사 장 소장은 “드림아트 콘테스트는 단순한 미술 대회를 넘어 발달장애인 아티스트들이 자신감을 키우고 사회 속에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플랫폼이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이들의 가능성을 넓혀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상식엔 대회를 후원한 오픈뱅크의 성제환 부장, 심사위원을 맡은 이지안 교수, 케이틀린 트렁 심사위원도 참석했다. 시상식 참가자들은 행사장에 전시된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관람했다.   센터 측은 올해 대회 수상작으로 후원사인 오픈뱅크의 내년 달력을 제작할 예정이다.발달장애인 드림아트 발달장애인 미술대회 드림아트 콘테스트 발달장애인 아티스트들

2025.08.2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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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0명 모여 '코리안 나이트' 즐겨

실비치 레저월드 한인회(회장 스티브 정, 이하 한인회) 주최로 지난 16일 단지 내 원형극장에서 열린 제6회 코리안 나이트 행사가 1700명이 참가하는 성황을 이뤘다.   이 행사에선 크리스 김씨가 이끈 북과 장구 연주, 레저월드 합창단, 모니카 유씨를 필두로 한 오토하프, 그레이스 안씨와 함께한 라인 댄스, 스티브 정 회장이 주도한 색소폰, 그레이스 이씨가 지도한 한국 무용 등 다양한 동호회 회원들의 공연이 진행됐다.     정효정 소프라노의 독창, 지나 백씨의 보건 체조, 나민주씨의 클라리넷 독주, 염신자씨가 진행한 싱얼롱 순서도 마련됐다.   한인회 측에 따르면 공연에 출연한 동호인만 줄잡아 200명에 달했다.   한인회는 한인 커뮤니티의 뿌리와 문화를 지키고, 이웃과의 연대와 우정을 다지기 위해 코리안 나이트 행사를 열고 있다. 이 행사는 한인 외에 타인종 주민도 함께 즐기는 인기 이벤트로 자리매김했다.   한인회 측은 코리안 나이트로 문화와 언어를 초월한 교류에 나서며 타인종 이웃과 함께 아름다운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스티브 정 회장은 “전문가들의 무대는 아니지만, 서로를 향한 사랑과 격려, 삶의 기쁨이 담긴 무대이기 때문에 나이와 국적을 초월한 감동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해마다 관객 수가 증가하고 있는데 특히 타인종 주민 참여가 눈에 띄게 늘어 문화 교류의 참된 의미를 살려줘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오렌지카운티의 대표적 은퇴자 거주 단지인 레저월드엔 9300여 명이 살고 있다. 한인회 측은 이 가운데 한인이 약 2000명인 것으로 보고 있다. 임상환 기자코리안 나이트 코리안 나이트 레저월드 한인회 한인회 측은

2025.08.2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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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교육구 "영장 없으면 ICE 교내 진입 불허"

오렌지카운티 교육구들이 이민세관단속국(ICE)의 학교 안팎 이민 단속 가능성 대비를 강화하고 있다.   보이스오브OC의 18일 보도에 따르면 일부 교육구는 일찌감치 단속 대응 지침을 마련해 뒀지만, 개학 후 해당 지침을 강화하고 교직원 대상 교육도 진행 중이다.   애너하임 유니온고교교육구와 가든그로브, 샌타애나, 오렌지 통합교육구는 ICE 요원이 캠퍼스에 나타나거나, 학교 근처에서 단속에 나설 경우, 교실을 잠그고 수업을 계속하는 2단계 학교 폐쇄(락다운) 조치를 시행하기로 했다.   ICE 요원들은 지난 19일 등교 시간에 가든그로브의 한 초등학교 앞에서 자녀를 데려다준 남성을 밴 차량에 억류했다가 체류 신분을 확인하고 풀어줬다. 이 과정에서 학교 측은 2단계 락다운을 발동했다.   다수 교육구는 ICE 요원들이 연방 법원의 영장을 제시하지 않으면 교내 진입을 불허할 방침이다.   제런 프리드 애너하임 유니온고교교육구 부교육감은 “요원들이 더 공격적인 행동을 보이면 락다운 레벨을 3단계로 격상할 수 있다”고 말했다. 3단계는 교내에 총기 소지자가 있을 경우 시행되는 유형이다.   영장이 있을 경우, 교육구들은 해당 학생 또는 직원을 요원들에게 인계해야 하지만, 요원들의 교내 진입은 여전히 막기로 했다.   프리드 부교육감은 이민 당국이 락다운을 통해 학부모를 학교로 유인할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를 들어 학부모에게 락다운 시 캠퍼스에 오지 않도록 요청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섀런 쿼크-실바를 비롯한 일부 정치인들은 이민 단속에 대한 두려움이 출석률에 영향을 미칠 경우, 교육구 예산에 타격을 줄 수 있다는 우려를 드러냈다.영장 교내 ice 요원들 교내 진입 ice 교내

2025.08.2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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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추억 만드는 여행 갑시다”…LA노인회 특별 관광 모집

  LA노인회(회장 김형호)가 가을을 맞아 시니어들을 위한 특별 관광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오는 9월 10~11일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라스베이거스, 후버 댐, 밸리 오브 파이어로 떠나는 일정이다.   이번 관광은 모아모아 투어와 함께한다.     LA노인회 조명선(사진) 부회장은 “56인승 독일제 럭셔리 버스로 여행 내내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이동할 예정”이라며 “시니어들에게 평생 소중한 추억이 될 수 있는 여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청 접수 마감은 오는 27일까지다. 참가비는 310달러다. 식사와 가이드 비용이 모두 포함(팁 제외)된다.   여행 버스는 오는 9월 10일 오전 8시 LA 한인회관 (981 S. Western Ave) 앞에서 출발한다.   ▶문의: (213) 442-5431 송영채 기자라스베가스 게시판 라스베가스 후버 효도 관광 la 노인회

2025.08.21.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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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예능단, 한국 알림이 역할 톡톡…음악·연설로 한국의 멋 소개

“한국 문화의 우수성을 직접 보여주겠다”한국 학생예능단이 미국 학생들에게 한국 문화를 소개하기 위해 LA를 다시 찾았다. 이번 행사는 세계예능교류협회(회장 구임수) 주최로 매년 2월과 8월 LA에서 열리고 있다.   예능단은 22일 할리우드 고등학교를 방문해 미국 학생들 앞에서 발레, 음악, 영어 연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한국 문화를 선보인다. 이어 23일에는 로욜라 메리마운트 대학에서 열리는 국제 리더십 캠프에 참가한다.   21일 본지를 찾은 단원들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수현(송운초 5) 학생은 “한국 문화 연설로 미국 친구들에게 우리 문화를 제대로 소개하고 싶다”고 말했다. 아이돌이 장래희망인 남가은(잠동초 4) 학생은 “K-팝 소개 연설 중간에 한국 걸그룹 에스파의 노래 ‘드라마’에 맞춰 춤을 춰 학생들의 관심을 끌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권민재(개일초 6) 학생은 경주와 공주 무령왕릉 등 역사적 장소를, 김하리(관악초 4) 학생은 한글과 6·25 한국전쟁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학생예능단은 아리랑 피아노 연주도 무대에 올린다.   한편, 학생예능단은 2008년부터 매년 남가주에서 공연과 전시를 열며 한국 문화를 소개해 왔다. 글·사진=강한길 기자게시판 한국 학생예능단 한국 학생예능단 한국 대중문화 한국 문화

2025.08.21.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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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연합회 주최 태극기 게양식 저지시티서 개최

 한미연합회 저지시티 게양식 저지시티 한미연합회 주최

2025.08.21.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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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한인회 광복절 기념 행사

 뉴저지한인회 광복절 뉴저지한인회 광복절

2025.08.21.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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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사스시티 한인 상록회 창립 45주년 행사 성황

캔사스시티 한인 상록회(회장 독고영식)는 지난 10일 캔사스시티 소재 중식당 PRINCESS GARDEN에서 창립 45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초대 고(故) 김창화 회장의 자녀인 선교교회 김영렬 장로 부부와 2대 고(故) 이희석 회장의 자녀인 이재명 박사 부부를 비롯 회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1부 행사는 박인숙 사무총장의 사회로 목회자 협의회 회장 이강산 목사의 기도, SLIDE SHOW, 독고영식 상록회장의 환영사, 문경환 한인회장의 축사, 임마누엘 감리교회 허장 목사의 축사, 이승우 이사장의 격려사 순으로 이어졌다. 이어 상록회원으로 구성된 LINE DANCE 공연과 ‘상록회를 더 푸르게’ TRIO TEAM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2부 행사는 가수 최창희를 특별 초청, 70∙80 음악으로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캔사스시티 상록회는 이날 올해 90세가 된 정봉희 회원에게는 처음 90세 장수 감사장을 전달하고 임원진에게 감사장과 공로장을 수여했다.  J 취재팀캔사스시티 상록회 캔사스시티 상록회 캔사스시티 한인 캔사스시티 소재

2025.08.21.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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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아태문화예술축제, 성황리 막 내려

한미문화예술재단(이사장 이태미)이 주최한 제19회 아태문화예술축제 “아리랑 코리아”가 지난 14일 메릴랜드 인디언 헤드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내달까지 장시간 이어질 가운데 축제의 첫 행사는 한.주류사회 명품 축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개막식에는 이태미 이사장을 비롯해 한.주류사회 주요 내빈, 그리고 공연팀과 한인들이 참석해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개막 공연 행사에서는 권기선 성악가의 금강산을 필두로 이희경 무용단의 부채춤, 주상희 무용단의 아리랑과 사물놀이, 박야림 무용가의 밤길, 소고춤이 수준 높게 펼쳐져 관람객들로부터 이목을 끌면서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이어진 박송희 연구가의 한식요리 시식행사에는 김밥, 떡볶이, 우동, 김치전, 해물파전, 어묵꼬지 등이 선보였는데, 한인은 물론 타인종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광경을 연출하며 ‘K-푸드’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앞서 메릴랜드 주사랑 한인교회 성도들이 합심해 준비한 “홀로아리랑”은 감동에 감동을 안겨주었다.   또한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63호 지화장인 이주환 작가의 한지꽃을 이용한 전통 갓 만들기 체험행사는 타인종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이태미 이사장은 “이번 축제는 한.주류사회가 결합돼 더욱 특별한 의미가 있었다”며 “참여해주신 동포사회 단체장과 기관.한인들, 그리고 공연을 위해 한국에서 오신 한미문화예술재단 이사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 이사장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더욱 철저하게 준비해 지역에서 더욱 인정받는 축제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축제는 이달에는 매주 메릴랜드 찰스카운티 도서관을 찾아 ‘한국 문화교실’을 개최하고, 내달 8일에는 애난데일 한인타운 인근에 있는 노바대학에서 ‘코리아 아트 앤드 소울’을 개최할 예정이다.   김성한 기자 [email protected]아태문화예술축제 성황리 이태미 이사장 이사장 이태미 메릴랜드 찰스카운티

2025.08.21.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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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아일랜드 한미문화축제 개최

롱아일랜드한인회(회장 문용철)는 32년 전통의 ‘롱아일랜드 한미문화축제’를 오는 24일(일) 오후 6시, 아이젠하워파크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60~80년대 추억의 팝송, 가곡, 국악, 태권도 시범, K-팝 공연과 음악, 댄스 등 한국의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무대로 꾸며진다.     20일 뉴욕중앙일보를 찾은 박연환 이사장은 “올해부터는 차세대 리더들이 중심이 돼 새로운 축제문화를 만들어 가려 한다”며, 2세대 위원으로 알렉스 문, 에드워드 박, 헨리 전, 다윈 김(김동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문의 516-652-5806. 글·사진=서만교기자한미문화축제 롱아일랜드 롱아일랜드 한미문화축제 박연환 이사장 회장 문용철

2025.08.20. 20:44

듀오 아메리카 ‘스피드 이벤트’ 성공적 개최

미국 내 한인 결혼정보회사 '듀오 아메리카(DUO America)'가 지난 2일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에서 '스피드 이벤트'를 열띤 호응 속에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총 42명의 한인 남녀가 참여해 7분씩 짧지만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장 곳곳에는 웃음과 설렘이 가득했고, 일부 참가자들은 실제로 새로운 커플로 이어지는 의미 있는 결실을 맺었다.   특히 이번 듀오 아메리카의 로스엔젤레스 스피드 이벤트는 타주에서도 깊은 관심을 모았다.     참가자들은 “미국에서 한국인끼리 자연스럽게 만날 기회가 많지 않은데, 이렇게 뜻깊은 자리가 마련돼 매우 기쁘다”며 “정말 달콤하고 달달한 하루였다"는 따뜻한 후기와 소감을 밝혀 분위기를 더욱 훈훈하게 했다.   듀오 아메리카 측은 "이번 성과에 힘입어 내년 2월 14일에는 뉴욕에서 또 한 번의 스피드 이벤트를 준비 중"이라며 "앞으로도 한인사회에서 진정성 있고 건전한 남녀의 만남이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지난 26년 동안 한인사회에서 신뢰와 진정성 있는 만남을 주선해 온 듀오 아메리카는 뉴욕과 로스엔젤레스에 사무실을 두고, 매년 정기적인 이벤트를 통해 많은 성혼 사례를 만들고 있다.     제니퍼 리 팀장은 "저희 듀오 아메리카는 회원 한 분 한 분께 세심한 '휴먼 터치(Human Touch)'로 다가가는 맞춤형 서비스가 특징이며, 신뢰를 가지고 지난 26년 동안 남녀 간의 성혼을 시키고 있다"고 자신있게 설명했다.   듀오 아메리카는 "현재 영어권 2세인 제니퍼 리 팀장을 중심으로 2세와 1.5세들을 위한 마케팅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며 "바쁜 이민 생활 속에서 신원이 확실한 남녀 이성과의 안전한 만남을 원한다면, 듀오 아메리카가 가장 든든한 선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듀오 아메리카  ▶연락처 NY: 212-915-7115 / LA: 213-383-2525  ▶웹사이트: www.duo.co.kr( KR) / www.duoamerica.net(EN)   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듀오 아메리카 '스피드 이벤트' 성공적 개최 스피드 이벤트 듀오 제니퍼 리 팀장 DUO America 한인 결혼정보회사

2025.08.20.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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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인상의 신임 이사 3명 합류

  LA한인상공회의소(회장 정상봉)가 지난 19일 한인타운 옥스포드호텔에서 8월 정기이사회를 열고 3명의 신임 이사 합류를 알렸다. 신임 이사는 (좌측에서 네 번째부터) 박진규(에코 하우스웨어), 김준도(하버 마린 프러덕트), 이주민 (버드, 메렐라, 로우, 린센버그, 드룩스 & 네심 LLP) 변호사다. 상의는 내달 3일 경제단체 협의회 네트워킹 행사를 동국대 LA캠퍼스에서 열 계획이다.     [LA한인상의 제공]la한인상의 신임 la한인상의 신임 신임 이사 한인타운 옥스포드호텔

2025.08.20.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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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페어서 한국 문화 알렸어요” 한미문화센터 ‘위 아 OC’ 참여

한미문화센터(대표 태미 김, KAC)가 OC페어 측이 마련한 ‘위 아 OC(WE are OC)' 행사에서 한국 문화를 널리 알렸다.   KAC는 지난달 18일부터 코스타메사의 OC페어&이벤트센터에서 열린 페어의 마지막 날인 17일, OC의 다양한 커뮤니티를 조명한 'WE are OC' 행사에 한인 커뮤니티를 대표하는 단체로 초청받아 한글과 전통문화를 알리는 부스를 마련했다.   한국 전통 공예 체험, 그림 색칠 등에 참여한 아동들은 특히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통해 익숙해진 민화 속 호랑이를 알아보고 즐거워했다.   KAC는 어바인 세종학당과 KAC 한국학교를 운영하며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전파하고 있다.페어 한국 한국 문화 한국 전통 한인 커뮤니티

2025.08.20.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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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다수 추방보다 개혁 지지…UC어바인 이민 정책 여론조사

오렌지카운티 주민 10명 중 9명은 현재 이민 정책과 관련, 추방보다는 개혁을 지지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UC어바인 사회생태학 대학원이 19일 발표한 여론 조사 결과, 조사 대상 성인 800명 중 89%가 이민 시스템 개편을 요구했다. 또 응답자의 60%는 불법체류자에게 합법적 지위 획득 경로를 제공해야 한다고 답했다.   이 조사에선 이민 정책에 대한 세대별, 지지 정당별 격차가 큰 것으로 파악됐다.   35세 미만의 75%는 합법 지위 획득 경로 제공을 지지했지만, 65세 이상의 48%는 이에 반대했다.   민주당원 81%, 무당파 66%는 합법 지위 획득 경로 제공을 선호했지만, 공화당원의 60%는 불법체류자를 추방해야 한다고 답했다.   존 굴드 UC어바인 사회생태학 학장은 “연령과 정당 차이를 넘어, 많은 주민이 추방보다 법적 지위 제공을 선호한다는 것은 흥미로운 점”이라고 말했다.주민 다수 주민 다수 오렌지카운티 주민 이상 주민

2025.08.20. 20:00

부에나파크 코리아타운 프리웨이 표지판 설치 완료

부에나파크 코리아타운의 존재를 알리는 프리웨이 표지판 설치가 완료됐다.   부에나파크 시는 5번 프리웨이와 91번 프리웨이 비치 불러바드 출구 인근에 총 7개 표지판을 모두 설치했다고 19일 밝혔다.   표지판은 5번 프리웨이의 비치 불러바드 북쪽 방면 출구에 2개, 남쪽 방면 출구에 1개, 91번 프리웨이의 비치 불러바드 동쪽과 서쪽 방면 출구에 각 2개씩 설치됐다.   표지판은 2종류다. 갈색 바탕에 흰색 글씨로 ‘코리아타운 다음 출구(Koreatown Next Exit)’라고 적힌 표지판과 코리아타운이란 글자 옆에 진행 방향을 알리는 화살표가 표시된 표지판이다. 화살표가 담긴 표지판은 출구에서 빠져나오면 볼 수 있다.   시 당국은 코리아타운 표지판 설치를 축하하기 위해 오는 26일(화) 오후 1시 H마트를 비롯한 한인 업소가 다수 입점한 ‘빌리지 서클 온 비치 몰’에서 코리아타운 프리웨이 표지판 제막식을 개최한다.   이날 제막식엔 조이스 안 시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시 스태프, 지역 정치인, 비즈니스 업주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안 시장은 “프리웨이 출구 근처는 공간이 협소하고 위험하기 때문에 코리아타운의 중심부에서 제막식을 갖기로 했다. 표지판이 설치됐기 때문에 앞으로 많은 운전자가 부에나파크 코리아타운의 존재를 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에나파크 시의회는 지난 2023년 9월 26일 한인 업소가 밀집한 비치 불러바드의 오렌지소프~로즈크랜스 애비뉴 구간을 코리아타운으로 공식 지정, 가든그로브에 이어 코리아타운을 보유한 오렌지카운티 두 번째 도시가 됐다. 시 측은 같은 해 10월 10일 더 소스 몰 1층 광장에서 비치 불러바드와 오렌지소프 애비뉴 교차로 코리아타운 표지판 제막식을 가졌다.   시의회는 올해 5월 13일 4만5000여 달러를 들여 프리웨이 표지판을 설치하는 안을 가결했다. 〈본지 5월 21일자 A-11면〉 이후 가주교통국(캘트랜)과 함께 표지판 설치 작업을 진행했다.   시 당국은 오는 25일까지 코리아타운 프리웨이 표지판 제막식 참석 여부를 이메일([email protected])로 확인한다. 문의는 전화(714-562-3550)로 하면 된다. 관련기사 5·91번 프리웨이에 코리아타운 표지판 세운다 임상환 기자코리아타운 프리웨이 코리아타운 프리웨이 코리아타운 표지판 프리웨이 표지판

2025.08.20.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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