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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 멩 연방하원의원, 뉴욕한인상록회 방문

 뉴욕한인상록회 연방하원의원 연방하원의원 뉴욕한인상록회

2026.02.19.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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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회, 국제교육위원으로 한국 김재웅 원장 위촉

 국제교육위원 뉴욕한인회 뉴욕한인회 국제교육위원 한국 김재웅

2026.02.19.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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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정신건강협회 무료 강연…20일 오후 6시 30분

한미정신건강협회가 20일 오후 6시 30분 공개 강연을 개최한다.   창립 25주년을 맞아 개최되는 이번 강연은 ‘정신건강과 물질 남용이 신경심리학적 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진행되며, 지역사회 한인들에게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교육 목적의 행사다.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한 공개 강연이며, 강연 장소는 베이사이드 뉴욕에벤에셀선교교회(220-16 Union Tpke, Flushing, NY 11364)다.     강연은 홀리네임 메디컬센터 정신건강 프로그램 클리니컬 디렉터로 재직 중인 김동수 박사가 진행한다. 김 박사는 예일대 의과대학에서 수련을 받았으며, 약 20년에 걸친 임상 신경심리학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현장에서 관찰되는 신경인지 변화와 그에 대한 평가 및 해석에 관해 설명할 예정이다.     사전 등록이 필수이며, 참가 문의는 전화(516-960-6123) 또는 이메일([email protected])로 하면 된다.   윤지혜 기자 [email protected]한미정신건강협회 무료 한미정신건강협회 무료 이번 강연 공개 강연

2026.02.19. 21:37

21희망재단, 한국 영구 귀국 한인에 항공권 제공

 희망재단 항공권 21희망재단 한국 귀국 한인

2026.02.19.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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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수산인협회 설날 떡국잔치 300여명 참석

 뉴욕한인수산인협회 설날 떡국잔치 300여 명 참석 뉴욕한인수산인협회 브롱스 풀턴 피시마켓

2026.02.19.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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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성별 넘어 하나로"…서울대 동창회 신임 회장

서울대 남가주 총동창회 신임 회장으로 80년대 학번인 여성 동문이 취임했다.   지난 14일 부에나파크 지역 로스코요테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양수진(간호대) 동문이 제52대 회장으로 공식 취임했다.   반세기가 넘는 서울대 동창회 역사에서 여성이 회장에 오른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이날 행사에는 250여 명의 동문이 참석해 새 회장의 출발을 축하했다.   UCLA 석좌교수이자 삼성 호암상 수상자인 한홍택 박사가 축사를 전했으며, 멀리 미시간에서 고국화·고광국 박사 부부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고국화 동문이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 공학박사로 소개되자 큰 박수가 이어졌다.   이임한 채규황(법대) 회장은 60년대 학번으로, 이번 이취임을 계기로 동창회는 자연스러운 세대교체를 이루게 됐다.   양 신임 회장은 올해 동창회 모토를 ‘우리 사이 정들자’로 정하고 “세대의 벽을 넘어 모두가 하나 되는 동창회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동창회가 지역 커뮤니티와 더욱 가까워지고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양 신임 회장이 밝힌 주요 커뮤니티 사업은 오는 7월 여름방학을 맞아 개설되는 뮤직캠프와 로봇캠프다. 특히 UC 어바인 음대와 함께 진행하는 뮤직캠프는 대학 진학 시 가산점이 부여되는 프로그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인공지능(AI) 시대의 핵심 분야로 주목받는 로봇 교육 역시 차세대 인재 양성을 위한 중점 사업으로 추진된다.   아울러 양 회장은 하반기에는 서울대 최고경영자과정이 LA에 개설될 예정이라며, 동창회가 적극적으로 협력해 서울대의 위상 제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대 남가주 총동창회는 이날 신년 음악회 수익금 1만 달러를 자폐 등 발달장애 아동을 돕는 한미특수교육센터(소장 로사 장)에 전달했다. 양 회장은 내년 음악회 수익금은 소망 소사이어티(이사장 유분자)에 기부해 치매 어르신 돕기에 사용하겠다며, 나눔의 전통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송윤서 기자총동창회 게시판 서울대 남가주 서울대 동창회 여성 회장

2026.02.19.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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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땅의 야수들’ 함께 읽어요…남가주 경운회 독서 모임

경기여자고등학교 동문회 산하 남가주 경운회 북클럽이 오는 2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LA에서 제5차 독서 모임을 개최한다.   모임은 미주 한국어진흥재단 세종홀에서 열리며, 현장과 온라인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참여는 줌(회의 ID: 997 3247 6362·비밀번호: 277750)을 통해 가능하다.   이번 모임에서는 김주혜 작가의 장편소설 ‘작은 땅의 야수들’ 1~2부를 중심으로 토론이 진행된다. 모니카 류 동문이 발제를 맡는다.     이 작품은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인물들의 삶과 사랑, 고난, 독립에 대한 열망을 그린 소설이다.   한편 남가주 경운회 북클럽은 남가주 지역 동문들이 함께 모여 한국과 디아스포라 문학 및 고전 문학을 읽고 토론하며 지적 교류와 공동체 유대를 이어가고 있는 독서 공동체다.   ▶문의: [email protected] 송윤서 기자독서모임 게시판 남가주 지역 게시판 완료 미주 한국어진흥재단

2026.02.19. 20:23

미주 한인 예술인들 한자리에

  미주한국무용협회(회장 김응화)가 지난 12일 신년 하례식 및 정기총회를 열고 2026년 주요 사업 계획과 새해 비전을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는 미주 지역 한국계 예술인들이 참석해 협회의 발전 방향과 문화예술 활동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협회 측은 아리랑 개봉 100주년과 6·10 만세운동 100주년을 기념하는 공연을 기획·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또 협회측은 신규 회원도 모집하고 있다. ▶문의: (213) 435-4466     [미주한국무용협회 제공]사설 게시판 미주 한인 게시판 완료 문화예술 활동

2026.02.19.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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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밴나이스 지역 밸리보건센터(Better Life ADHC)가 지난 17일 설날 큰잔치를 열었다. 이날 직원들은 한복을 입고 시니어들에게 세배하며 건강을 기원했다. 또, 이날 행사에서는 이순영 전통예술원 단원들이 나서 시니어들을 위한 부채춤 공연도 선보였다.     [밸리보건센터 제공]사설 밸리보건센터 이순영 전통예술원 구집배 특집부 밴나이스 지역

2026.02.19.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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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든그로브 퇴비 무료 배포…28일 뮤니시펄 서비스 센터

가든그로브 시가 오는 28일(토) 오전 8시부터 11시까지 가든그로브 뮤니시펄 서비스 센터(13802 Newhope St) 주차장에서 무료 퇴비 배포 행사를 연다.   배포 대상은 가든그로브 주민이다. 거주지를 증명할 운전 면허증이나 서류를 가져가야 한다.   퇴비 배포는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가구당 6포까지 받아갈 수 있다.   차량은 반드시 애너벨 스트리트 인근 어 베터 웨이(A Better Way)를 통해 진입해야 한다. 준비한 물량이 소진되면 배포가 종료되므로 일찍 도착하는 것이 좋다.   자세한 정보는 시 웹사이트(ggcity.org/organics)를 참고하면 된다.가든그로브 퇴비 가든그로브 퇴비 퇴비 배포 무료 퇴비

2026.02.19. 19:00

한미통일 한마음포럼 올해 첫 모임 가져

 한마음포럼 한미통일 한미통일 한마음포럼

2026.02.19.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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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회복과 성장 세미나'

GIFT 전인코칭전문학교와 자매 비영리단체 GIFT 포 커뮤니티(이상 공동 대표 전달훈, 리디아 전)가 찾아가는 ‘회복과 성장 세미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GIFT 측은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애너하임의 더 블레싱 교회(담임목사 피세원)에서 심리 회복과 성장을 돕는 무료 세미나를 4차례 개최했다. ‘하나님의 눈으로 나와 타인을 발견하기’란 주제의 세미나엔 이 교회 교인 외에 다양한 연령과 배경의 한인이 참여했다.   내과 및 소아과 전문의 전달훈 대표, 임상심리학 박사이자 국제코칭연맹(ICF) 전문 코치인 리디아 전 대표는 학문적 전문성과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의학·심리학·뇌과학·신앙을 통합한 전인적 회복의 방향을 제시했다.   GIFT 측은 앞으로 교회, 공공기관, 지역 단체 등 요청하는 곳을 직접 찾아가 회복과 성장 세미나를 진행하기로 했다.   문의는 전화(714-298-1115)로 하면 된다.세미나 회복 성장 세미나 무료 세미나 전인적 회복

2026.02.19.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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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 가족 모여 설 축하…한미 특수교육 센터 개최

발달장애 아동과 그 가족 등 150여 명이 한데 어울려 설날 축하 행사를 즐겼다.   한미특수교육센터(소장 로사 장)는 발달장애인을 돕는 비영리기관 ‘리저널 센터 오브 오렌지 카운티(RCOC)’와 협력해 지난 14일 사이프리스 커뮤니티 센터에서 설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엔 150여 명이 참가, 한국 전통 명절 분위기를 만끽했다.   가주 발달장애국이 지원한 이 행사에선 발달장애 가족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세미나와 지역사회의 서비스, 자원 제공 기관, 프로그램 관계자, 행사 참가 가족 등과의 네트워크 형성 기회도 제공됐다.   발달장애 가족들은 K-팝 공연, 게임 등을 즐겼다. 로사 장 소장은 “세대와 장애 유무를 넘어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포용적인 분위기 속에 행사가 진행됐다. 점심 시간엔 참가한 가족들이 이야기를 나누고 자연스럽게 교류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엔 30여 명의 자원봉사자 외에 식품회사 풀무원의 봉사팀도 힘을 보탰다. 봉사자들은 설 행사 참가자들이 다양한 전통 문화를 체험하는 것을 돕고 식사 준비도 도왔다. 왕 글로벌넷은 김을, 정관장에선 홍삼 제품을 후원했다.   장 소장은 “발달장애 청소년과 그 가족들이 모처럼 모여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낸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 도움을 준 기관, 기업에도 깊이 감사한다”고 말했다.   지난 2000년 설립된 한미특수교육센터는 발달장애 아동, 청소년, 성인과 가족을 위한 교육, 상담, 각종 자원 연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문화 행사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발달장애인에 대한 지역사회 인식 개선 및 권익 증진 활동을 펴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hkasecca.org)에서 찾아볼 수 있다. 임상환 기자발달장애 가족 발달장애 가족들 발달장애 청소년 행사 참가자들

2026.02.19.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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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천국' 밴쿠버는 옛말, 동부 뉴브런즈윅 상위 3곳 싹쓸이

 캐나다에서 은퇴 후 제2의 인생을 설계하려는 노년층의 시선이 서부 대도시를 떠나 동부 뉴브런즈윅주로 향하고 있다. 최근 부동산 플랫폼 '졸로(Zolo)'가 발표한 캐나다 은퇴하기 좋은 도시 순위에서 뉴브런즈윅주의 세 도시가 나란히 1위부터 3위를 석권했다. 반면 전통적인 은퇴 명소로 꼽히던 BC주와 앨버타주는 상위 10위권에 단 한 곳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졸로는 전국 38개 도시를 놓고 집값과 생활비, 의료 접근성, 범죄율, 날씨 등 8개 항목을 비교했다. 2030년이면 캐나다 인구의 20% 이상이 65세를 넘길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은퇴 세대에게는 집값과 물가가 어디에 살지를 가르는 가장 큰 기준으로 떠오르고 있다.   영예의 1위는 뉴브런즈윅주의 세인트존(Saint John)이 차지했다. 이곳은 생활비가 전국 평균보다 16% 저렴하고 평균 주택 가격은 34만1,100 달러에 불과하다. 인구 6만3,000명 규모인 이 도시는 병원 2곳과 다수의 의료 클리닉을 갖춰 의료 접근성 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연간 285일에 달하는 맑은 날씨도 은퇴자들에게 매력적인 요소다.   2위에 오른 몽턴(Moncton)은 생활비가 전국 평균 대비 17% 낮아 경제적 부담이 가장 적은 도시로 나타났다. 평균 주택 가격은 38만1,800 달러 수준이다. 국제공항과 대형 쇼핑몰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이동과 여가 생활이 편리하다. 3위 프레더릭턴(Fredericton) 역시 주택 가격이 전국 평균의 절반 수준인 35만1,200 달러로 조사됐다. 다양한 음악 축제가 열려 문화적 욕구가 높은 은퇴자들의 선호도가 높았다.   반면 밴쿠버와 캘거리 등 서부 주요 도시들은 치솟는 집값과 높은 생활비 장벽을 넘지 못하고 순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4위부터 10위까지는 온타리오주의 킹스턴, 심코, 틸슨버그 등이 차지하며 체면을 유지했다. 노후를 위해 기존 주택을 처분하고 남은 자산으로 여유로운 생활을 즐기려는 다운사이징 열풍이 동부행을 부추기는 배경이다. 밴쿠버중앙일보편집국뉴브런즈윅 밴쿠버 은퇴 명소 생활비 의료 반면 밴쿠버

2026.02.19.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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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동남부상의 회장에 김혜진 변호사

동남부 지역 한·미 경제인 모임인 한미동남부상공회의소(SEUSKCC) 신임 회장으로 김혜진(사진) 잭슨 루이스 로펌 애틀랜타 지사 대표 변호사가 선임됐다.   이 단체는 올해부터 김 변호사가 회장직을 맡는다고 18일 밝혔다.   김 변호사는 2018년 SEUSKCC 이사회에 합류했다. 국제 기업법을 전문적으로 다루며 직원 채용 및 파견, 입국부터 기업간 인수합병까지 다양한 글로벌 기업활동에 대한 자문을 제공한다. 그는 “양국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인력 개발을 지원하는 등 한국 기업이 직면한 과제 해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1991년 한미 경제협력 강화를 목표로 설립된 SEUSKCC는 200여개 기업을 회원사로 두고 있다. 김 변호사에 앞서 제임스 휘트콤 JP모건 체이스 다국적 기업 부문 전무이사, 김재천 아프리오 회계법인 회계사 등이 회장을 맡아 단체를 이끌었다. 장채원 기자 [email protected]한미동남부상공회의소 김혜진 변호사

2026.02.19.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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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부대와 나침반!

     현대 심리학의 거장 ‘로버트 치알디니’는 인간의 행동을 결정하는 중요한 원칙 중 하나로 ‘사회적 증거의 법칙’을 꼽습니다.  무엇이 옳은지 결정하기 위해 우리가 사용하는 방법 중 하나는, 다른 사람들이 무엇을 옳다고 생각하는지 살펴보는 본능입니다. 이 본능은 때로 우리를 안전하게 지켜주기도 하지만, 때로는 거대한 함정이 되어 우리를 벼랑 끝으로 몰아넣기도 합니다. 1820년 프랑스 파리의 오페라 극장에는 기이한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등장했습니다. 소통(Sauton)과 포르셰(Porcher)라는 인물들은 '공연 성공 보장'을 내걸고 전문적인 박수부대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이 풍습은 이태리로 넘어가 더욱 정교해졌는데, 당시 이태리 오페라 극장에서 광고한 서비스 요금표는 놀라울 정도로 구체적이었습니다. 입장 시 박수(남) 25리라, 입장 시 박수(여) 15리라, 평범한 박수 10리라, 눈에 띄는 박수 15리라, 활기찬 박수 17리라, ‘와와’, ‘브라보’ 등의 목소리 첨가 5리라, 2회 반복 50리라, 열렬한 환호는 특별한 가격을 받았습니다. 리라(Lira)는 당시 이태리의 화폐 단위로, 노동자의 하루 일당이 5리라 정도였음을 감안하면 상당한 고액이었습니다. 놀라운 사실은 관객들이 그것이 돈에 매수된 가짜 박수임을 알면서도, 옆에서 누군가 박수를 치면 자신도 모르게 “아, 이 공연은 훌륭하구나!”라고 착각하며 덩달아 손뼉을 쳤다는 점입니다. 이것이 바로 ‘사회적 증거’의 함정입니다. 타인의 소리가 내 주관을 지배해 버리는 순간입니다.      우리는 흔히 다수가 가는 길을 안전하다고 믿습니다. 마케팅 용어인 ‘밴드왜건 효과(Bandwagon effect)’는 서부 개척 시대에 악대차를 선두에 세우고 역마차들이 금광을 찾아 나섰다는 소문에 맹목적으로 추종했던 현상에서 유래했습니다. 하지만 그 끝이 모두 금광이었을까요? 아닙니다. 근거 없는 헛소문인 ‘풍설(風說)’에 휩쓸려 패가망신한 이들이 부지기수였습니다.심리학자 ‘솔로몬 아쉬(Solomon Asch)’의 ‘선분 실험’은 인간이 얼마나 군중심리에 취약한지를 여실히 보여줍니다. 명백히 길이가 다른 선분을 두고, 앞선 7명의 공모자가 틀린 답을 말하자 피실험자의 75%가 자기 눈에 보이는 진실을 버리고 다수의 오답을 선택했습니다. 다수의 압박이 개인의 눈과 이성을 멀게 한 것입니다. 성경 출애굽기 23장 2절은 우리에게 엄중히 경고합니다. “다수를 따라 악을 행하지 말며.” 성경은 이미 인간이 ‘남들도 다 하는데 뭐 어때’라는 ‘방관자 효과’에 빠지기 쉬운 존재임을 꿰뚫어보고 계셨습니다. 다수의 박수소리가 들리는 곳이 항상 진리의 길은 아니라는 뜻입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에게 물어야 합니다. “나는 바람이 부는 대로 머리를 돌리는 풍향계인가, 아니면 어떤 폭풍우 속에서도 북쪽을 가리키는 나침반인가?” 자석 주위에 철가루를 뿌리면 모두 자석의 힘에 이끌려 같은 방향으로 정렬됩니다. 그러나 나침반은 주위의 철가루가 어떻게 변하든, 주변에서 어떤 박수소리가 들리든 오직 ‘북극(하나님)’만을 가리킵니다. 진정한 인격(Integrity)이란 남들이 보지 않을 때나 남들이 다 아니라고 할 때도 변함없이 옳은 가치를 지향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마태복음 7장에서 우리를 ‘좁은 문’으로 초대하십니다.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길이 넓어 찾는 이가 많습니다. 그곳엔 세상의 화려한 박수부대가 가득하고, 밴드왜건의 악단 소리가 고막을 즐겁게 합니다. 반면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습니다. 아무도 박수 쳐 주지 않고 고독하며 불확실해 보입니다. 세상은 오늘도 우리에게 끊임없이 가짜 박수소리를 들려줍니다. “이것이 유행이다!”, “이렇게 살아야 성공한다!”, “남들도 다 이렇게 산다!”며 우리를 넓은 길로 유혹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트렌드 팔로워(Trend-follower)’가 아니라 ‘지저스 팔로워(Jesus-follower)’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에게는 세상의 가짜 박수보다 더 확실한 증거가 있습니다. 히브리서 12장 1절은 우리를 구름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다고 말합니다. 신앙의 선배들, 진리를 위해 좁은 길을 걸었던 그들이 하늘의 관중석에서 우리를 응원하고 있습니다. 세상의 조작된 박수부대가 주는 안락함에서 이제는 걸어 나옵시다. 비록 그 길이 좁고 외로울지라도, 그 끝에는 세상의 어떤 ‘브라보’보다 값진 주님의 음성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우리의 영혼을 그 진짜 칭찬에 맡기는 나침반 같은 삶이 되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이은혜 기자박수부대 나침반 박수부대 사업 가짜 박수임 박수 17리

2026.02.19. 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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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 음대 교수 레미 르 보프

   덴버대(University of Denver/DU) 음대 교수 레미 르 보프(Remy Le Boeuf)가 올해 그래미상(Grammy Award)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르 보프는 지난 1일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제68회 그래미 어워즈(68th Grammy Awards)에서 빅밴드 작품 ‘퍼스트 스노우(First Snow)’로 ‘최우수 기악 작곡(Best Instrumental Composition)’ 부문 첫 그래미상을 수상했다. 이 곡은 덴마크 앙상블 노드크래프트 빅밴드(Nordkraft Big Band)의 앨범 ‘사일런트 코스( Silent Course)’에 수록됐다. 르 보프는 ABC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 곡이 콜로라도(Colorado)의 첫 눈을 주제로 한 것이냐는 질문에, “맞다. 2023년 10월 28일, 첫 눈이 내리던 날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됐다. 그날은 내 여동생 생일이기도 했다. 아마 잠옷 차림으로 피아노 앞에 앉아 아이디어를 발전시키고 있었던 것 같다”고 회상했다. 흥미롭게도 르 보프의 쌍둥이 형제 파스칼 르 보프(Pascal Le Boeuf) 역시 재즈 뮤지션이자 대학 교수로 지난해 같은 부문에서 첫 그래미상을 수상했다.   색소폰 연주자이자 작곡가인 르 보프는 DU 라몬트 음악대학(Lamont School of Music)에서 재즈·상업음악 연구(Jazz and Commercial Music Studies) 디렉터를 맡고 있다. 그는 올해 그래미상에 두 부문에서도 추가 후보로 올랐다. 앨범 ‘아키텍트 오브 스톰스(Architect of Storms)’는 ‘최우수 대형 재즈 앙상블 앨범(Best Large Jazz Ensemble Album)’ 후보였으며, 인디 록 뮤지션 본 이베어(Bon Iver)의 곡 ‘미네소타, 위스칸신(Minnesota, WI)’ 편곡은 ‘최우수 편곡, 기악 또는 아카펠라(Best Arrangement, Instrumental or A Cappella)’ 부문 후보에 올랐다.   덴버로 오기전 르 보프는 뉴욕에서 18년간 활동하며 맨해튼 음악학교에서 수학했다. 그는 윈튼 마살리스(Wynton Marsalis)가 이끄는 재즈 앳 링컨센터 오케스트라(Jazz at Lincoln Center Orchestra), 밴드 하임(HAIM), 베이시스트 린다 오(Linda Oh)와 협업했으며, 형 파스칼과 함께 재즈 퀸텟 르 보프 브라더스(Le Boeuf Brothers)로도 활동했다.   이은혜 기자덴버 음대 음대 교수 grammy awards 대학 교수

2026.02.19. 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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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맞이 효 잔치

부에나파크양로병원이 지난 11일 '설 맞이 효 잔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시니어들의 심신을 위로하고 명절의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병원 측은 생선전, 녹두전, 잡채, 불고기, 묵 무침, 겉절이, 송편 등 명절 음식을 준비해 참석자들과 나눴다. [부에나파크양로병원 제공]사설 게시판 구정 맞이 게시판 완료 특집부 사진풀

2026.02.18.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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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순 할머니 107세 생일잔치

지난 6일 밸리 지역 베러라이프 양로보건센터에서 센터 최고령인 이남순 할머니의 107세 생일잔치가 열렸다. 이 할머니는 1919년 2월 6일 태어나 3·1운동, 1945년 8·15 광복, 1950년 6·25 한국전쟁 등을 모두 겪었다. 현재는 LA 지역에서 아들 등과 함께 거주하고 있다. 이남순(가운데) 할머니가 베러라이프 회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베러라이프 보건센터 제공]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게시판 생일잔치 이남순 이남순 할머니

2026.02.18.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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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이 시의원 음력설 선포식

LA시의회 내 유일한 한인 시의원인 존 이(12지구) 시의원이 지난 17일 열린 LA시의회 본회의에서 음력 설날 선포식을 진행했다. 이 시의원은 올해가 '적토마의 해'라며 "전 세계 수백만 명이 전통적으로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새로운 해가 시작되기에 앞서 복을 빈다"고 음력 설날이 갖는 의미를 설명했다. 이날 그는 정을 나누는 설날 문화에 맞춰 동료 시의원들에게 모찌 도넛을 선물하기도 했다. [존 이 시의원실 제공]게시판 사설 시의원 시의원 시의회 음력 설날 la시의회 본회의

2026.02.18.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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