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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회 후원 세라믹 아트 페스티벌 개최

뉴욕한인회 갤러리는 18일부터 26일까지 한국 현대 도예의 흐름을 소개하는 국제 전시 ‘K-Art Valley Ceramic Arts Festival 2025’를 개최한다.   한국도조회(KCSA)가 주최하고 뉴욕한인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Paris Koh Fine Arts의 고수정 큐레이터가 기획했으며, 개막 리셉션은 18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열린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김상기, 김은주, 김정란, 김판기, 김혁수, 김현식, 신유라, 어윤미, 임연운, 장남숙, 전현희, 정상영, 조윤상, 황미희 등 한국을 대표하는 도예 작가들이 참여한다. 조형성과 실용성을 아우르는 다양한 작품을 통해 한국 현대 도예의 깊이와 혁신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부대 행사로는 20일부터 24일까지 뉴욕주 포트저비스(85 Neversink)에서 도예 워크숍이 열려 참가자들이 직접 체험하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20일부터 23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세미나에서는 도예 예술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폭넓게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문의 [email protected], 201-724-7077. 서만교 기자 [email protected]뉴욕한인회 페스티벌 뉴욕한인회 후원 아트 페스티벌 뉴욕한인회 갤러리

2025.09.17. 20:20

줄리 진 나소카운티 의원 후보, 베이사이드 기금모금 행사

줄리 진 뉴욕주 나소카운티 의원 후보는 지난 15일 베이사이드 솔로몬에이전시에서 민주당 정치인들과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금모금 후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그레이스 멩(민주.뉴욕 6선거구) 연방하원의원과 톰 수오지(민주·뉴욕 3선거구) 연방하원의원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줄리 진 캠페인]줄리 진 나소카운티 의원 후보 베이사이드 기금모금 행사 줄리 진 그레이스 멩 톰 수오지

2025.09.17.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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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더하재단 연례 갈라 행사…18일 그레잇넥 레오나즈 팔라조 연회장

한인사회 정신건강을 위해 전문가 세미나와 인력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는 에스더하재단(Esther Ha Foundation)이 2025년 연례 갈라를 개최한다.   에스더하재단은 18일 오후 6시부터 그레잇넥 레오나즈 팔라조 연회장(555 Northern Blvd., Great Neck, NY 11021)에서 ‘정신건강의 낙인을 없애자’를 주제로 ‘제11회 에스더하재단 갈라’ 행사를 갖는다고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CUNY TV 비비안 리 기자가 기조연설자로 나서고, 장성희 씨가 간증하며, 자원봉사자들이 국악 사물놀이와 민요합창 등 각종 무대 공연을 펼친다.   에스더하재단은 더 건강한 정신의 한인사회를 형성하고자 설립된 재단으로 우울증 예방 및 자살방지 활동으로 건강한 삶을 살게 한다는 목적으로 ▶자살방지를 위한 헬프라인 ▶정신건강 응급 처치 교육 ▶정신건강 세미나 ▶힐링캠프 집단 상담 ▶청소년 & 청년 서포트 그룹 ▶부모 서포트 그룹 ▶유가족 자조그룹 ▶분노 조절 프로그램 및 각종 미디어를 통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 갈라 행사 참가비는 개인당 250달러로, 문의는 e메일([email protected]) 또는 전화(917-993-2377)로 하면 된다. 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에스더하재단 제11회 연례 갈라 행사 에스더하재단 Esther Ha Foundation 정신건강의 낙인을 없애자 CUNY TV 비비안 리 특파원 장성희

2025.09.17.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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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어린이재단 창립 27주년 총회 400여 명 참석

글로벌어린이재단(GCF)은 창립 27주년을 맞아 세계 25개 지역 40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워싱턴DC 힐튼 호텔에서 총회를 열었다. 글로벌어린이재단은 세계 각처 불우 어린이들을 돕고 있는데 올해 54개 지역에 70만 달러를 후원했다.       [글로벌어린이재단]글로벌어린이재단 창립 27주년 총회 400여 명 참석 글로벌어린이재단 GCF 글로벌어린이재단 창립 27주년 총회

2025.09.17.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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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인절스 야구 입장권 무료 배포…25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전

OC한미시니어센터(회장 김가등, 이하 센터)가 내일(19일)부터 미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LA 에인절스와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25일 경기 티켓을 무료 배포한다.   경기는 오는 25일(금) 오후 6시30분 애너하임의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티켓은 가든그로브의 센터(9884 Garden Grove Blvd) 사무실에서 누구나 받을 수 있다. 배포는 티켓이 소진될 때까지 주중 오전 9시~오후 3시 사이 진행된다.   센터 측은 경기 당일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버스는 센터 앞에서 오후 5시에 출발한다. 문의는 전화(714-530-6705)로 하면 된다.에인절스 입장권 에인절스 야구 무료 배포 la 에인절스

2025.09.17.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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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쿨렐레·족자 제작 등 강좌 ‘풍성’…성공회 GG교회 은빛대학 개강

시니어 평생교육기관 은빛대학(학장 토머스 이)이 가을학기를 시작했다.   지난 9일 시작한 가을학기는 총 10주에 걸쳐 매주 화요일 오전 9시30분~오후 2시까지 성공회 가든그로브 교회(13091 Galway St, Garden Grove, 주임신부 토머스 이) 교육관에서 진행된다.   은빛대학 측은 개강 후 2주까지 수강 신청을 받는다. 강좌는 ▶스마트폰(강사 신베드로·송요한) ▶족자 만들기(장무웅) ▶영어 회화 및 문법(최정규) ▶라인 댄스(고영아) ▶노래 및 복음송(송유라) ▶기타(최광무) ▶미술(최성호) ▶우쿨렐레(최복순) ▶컴퓨터(윌리엄 최) ▶뜨개질(나명순) ▶골프(박진영·김문) ▶노래교실(송유라) 등 총 12개다.   등록비는 점심 포함, 80달러다. 문의는 전화(714-337-8003, 562-382-4392)로 하면 된다.우쿨렐레 족자 우쿨렐레 족자 은빛대학 측은 시니어 평생교육기관

2025.09.17.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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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 우세 도시들 연방하원 선거구 조정 반대 결의

오렌지카운티 내 공화당 우세 도시들의 가주 연방하원 선거구 조정 반대 결의안 채택이 잇따르고 있다.   헌팅턴비치 시의회는 16일 회의에서 가주 의회가 작성한 선거구 조정안 승인 여부를 주민에게 묻는 11월 4일 특별 선거에 반대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앞서 뉴포트비치, 오렌지, 웨스트민스터 시의회는 같은 내용의 결의안을 지난주 채택했다.   특히 헌팅턴비치 시의회는 결의안 채택에 그치지 않고, 선거구 조정을 주도하는 개빈 뉴섬가주 지사와 가주 정부를 상대로 한 소송 제기도 검토하고 있다.   이와 관련, 팻 번스 시장은 “그(뉴섬 주지사) 자신도 (선거구 조정은) 잘못이라고 인정했다. 그는 텍사스주가 한 일을 잘못이라고 했다. 다른 곳에서도 한 일이니 정당화하겠다는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뉴포트비치 시의회는 지난 9일 회의에서 결의안을 채택했다. 웨스트민스터 시의회는 10일 유사한 결의안을 채택했다. 민주당원인 카를로스 만조 시의원은 반대표를 던졌다.   보이스오브OC 16일 보도에 따르면 만조 시의원은 “이런 사안은 시의회에 상정할 문제가 아니다”라며 동료 시의원들은 공화당 의석 확보를 위해 선제적으로 의회 선거구를 조정하는 그레그 애벗 텍사스 주지사에게 우려를 표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이에 공화당원인 에이미 판 웨스트 시의원은 “텍사스는 텍사스의 일을 한 것”이라고 일축했다. 또 가주의 독립적인 선거구 조정위원회를 언급하며 “우린 가주민의 목소리를 대변할 권리를 지키려 노력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오렌지 시의회에선 찬성 4표, 반대 3표, 단 한 표 차이로 결의안이 가결됐다. 결의안엔 “오렌지 시의회는 가주 발의안 50이 가주 유권자들이 승인한 공정한 선거구 조정 체계를 훼손한다고 믿는다”고 명시됐다.   어바인 시의회에선 마이크 캐럴 시의원이 특별 선거 규탄 결의안을 추진했지만, 실패했다. 공화당 소속 제임스 마이 시의원을 제외한 나머지 시의원은 모두 결의안 채택을 반대했다.   공화당원인 재닛 우엔OC 수퍼바이저는 지난 10일 웨스트민스터의 리틀 사이공에서 열린 집회에서 발의안 50 반대 연설을 했다.   개빈 뉴섬 주지사는 텍사스 주의회가 연방하원의 공화당 의석 5개를 늘리기 위한 선거구 조정에 나서자, 민주당 의석 5개를 늘리기 위한 가주 선거구 조정으로 대응했다.   11월 4일 열릴 특별 선거에 회부될 발의안 50이 통과되면 내년과 2028, 2030년 선거에선 가주 의회가 만든 선거구가 한시적으로 적용된다. 2030년 센서스 이후 이루어질 선거구 조정 업무는 원래대로 독립된 선거구 조정위원회가 맡게 된다.   가주 공화당은 최근 발의안 50의 특별 선거 회부를 봉쇄하거나, 주민투표에서 부결시키는 데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선거일이 가까워질수록 발의안 50을 둘러싼 OC의 찬반 대립도 격화할 전망이다. 임상환 기자선거구 우세 선거구 조정위원회 선거구 조정안 연방하원 선거구

2025.09.17.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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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P 빌리지 몰 재개발…샌타애나 시의회 승인

샌타애나의 사우스코스트플라자 빌리지 몰이 주상복합단지로 재개발된다.   시의회는 지난 16일 회의에서 사우스코스트플라자 측이 제출한 17.2에이커 규모의 몰 재개발안을 승인했다.   재개발 부지(1621 Sunflower Ave)를 소유한 사우스코스트플라자 측은 최대 25층 높이의 주거 타워를 갖춘 ‘더 빌리지’를 건립할 계획을 갖고 있다. 더 빌리지엔 1583채의 주택, 8만 스퀘어피트 규모의 소매 공간, 30만 스퀘어피트 규모 사무실 공간이 들어선다. 또 14에이커 규모의 공원과 개방 공간이 조성되며, 이 중 약 7.5에이커는 일반에 개방될 예정이다.   필 베세라 시의원은 “이 프로젝트는 우리 도시 경제 발전의 해답이 될 것”이라며 기대를 드러냈다.     더 빌리지 부지는 OC의 대표적 쇼핑, 문화 예술 공간인 사우스코스트플라자와 세거스트롬 아트 센터 인근 베어 스트리트, 사우스 플라자 드라이브 교차로에 있다. 더 빌리지 완공엔 최장 20년이 소요될 전망이다.재개발 시의회 재개발 부지 스퀘어피트 규모 2에이커 규모

2025.09.17. 20:00

일사회 정기 모임, 조지아 단속 사태 토론

전·현직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모임 일사회(회장 박철웅) 정기모임이 지난 16일 용수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참석자들은 최근 조지아주 한국 기업 공장 건설 현장에서 발생한 대규모 불법체류자 단속 사태가 한인 사회에 미친 영향에 대한 토론회를 가졌다.     [일사회 제공]게시판 정기모임 일사회 일사회 정기모임 현직 민주평화통일자문회 대규모 불법체류자

2025.09.17.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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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걷기 운동본부, 9월 월례모임

맨발걷기 국민운동본부 LA지부(지부장 임학섭)는 지난 15일 9월 월례모임을 열었다. 이날 회원들은 그리피스 파크 입구에서 천문대까지 왕복으로 약 1시간 가량 맨발걷기를 진행했다. 행사 후 회원들은 음식을 함께 나누며 친목을 도모했다. 다음 모임은 내달 23일 오전 7시 30분에 같은 장소에서 열릴 예정이다. ▶문의 (213)255-1410     [맨발걷기 국민운동본부 LA지부 제공]게시판 맨발걷기 월례모임 맨발걷기 월례모임 맨발걷기 국민운동본부 가량 맨발걷기

2025.09.17.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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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스 한국 문화 클럽 취임식

지난 14일 유스 한국 문화 클럽(Yoo's Korean Culture Club)의 회장 취임식이 유희자 국악 무용 연구소에서 열렸다. 이날 제이빈 이(Jayvin Lee), 지우 최(Jiwoo Choi)가 공동 회장으로 선임됐다. 이 클럽은 2013년 결성되어 LA 카운티 지역의 다양한 커뮤니티 행사에서 한국 전통문화를 공연으로 소개해 온 봉사 단체로, 주로 초·중·고 학생들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LA 동물원, 연꽃 축제, 존  시의원 주최 설날 축제, LA 시청, YMCA 등 40여 곳에서 공연을 펼쳤다.     [유희자 국악 무용 연구소 제공]게시판 취임식 안내 클럽 취임식 한국 전통문화 한국 문화

2025.09.17.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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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사상 널리 펴 한인사회 더 아름답게” 대한노인회 미주총연

대한노인회 미주총연합회가 한인사회의 효 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효자·효부상’ 후보자를 모집한다.   후보 자격은 ▶부모 또는 시부모를 정성껏 봉양하며 모범이 된 사람 ▶타 기관에서 동일한 공적으로 수상한 전력이 없는 사람이다. 지원은 추천을 통해 가능하며, 추천 시 효행 사례서 1부와 함께 사진이나 기사 등 효행을 입증할 수 있는 자료를 첨부해야 한다.   서류 접수는 우편(3333 Wilshire Blvd, #602) 또는 이메일([email protected])로 할 수 있으며, 마감일은 오는 20일이다.   시상식은 내달 4일 오후 1시 30분 LA한인타운 동양 선교교회에서 개최된다. 행사 당일에는 시니어 음악회도 함께 열리며,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조광세 총회장은 “이번 상을 계기로 효 문화가 한인사회에 더욱 뿌리내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사무총장 서영민 (213)738-0082  송윤서 기자게시판 효부상 안내 효자 효부상 효부상 후보자 대한노인회 미주총연합회

2025.09.17.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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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베이한미노인회 10월 4일 한가위 대잔치

사우스베이한미노인회(회장 전충차)가 오는 10월 4일 ‘2025 한가위 대잔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후 3시 가디나 시청(1670 W 162nd St.)에서 열린다.   한가위 대잔치에서는 한인 시니어들을 위한 식사와 선물 증정이 마련돼 즐거운 한마당 축제가 될 전망이다. 노인회 측은 “사우스베이 한인 시니어들의 큰 잔치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며 “바쁘시더라도 부부 동반으로 오셔서 흥겹고 보람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310)532-0955, (310)634-2963 김경준 기자게시판 사우스베이한미노인회 한가위 사우스베이한미노인회 추석 대잔치 개최 추석 한가위

2025.09.17. 19:31

[포토] 사라 박 후보 두번째 후원회

사라 박 조지아주 둘루스 시의원 후보는 16일 한식당 서라벌에서 후원 모임을 열었다. 김백규 애틀랜타 한인회 원로회장이 주최한 이날 후원회에는 존박 브룩헤이븐 시장, 미쉘 강 조지아 주하원 99선거구 후보, 이정헌 전 둘루스 판사 등이 참석했다. 박 후보는 작년 별세한 나상호 한인노인회 회장, 은종국 전 한인회장, 정삼숙 전 한국학교 교장, 김용건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초대회장을 호명하며 “그들의 뒤를 이어 지역사회에서의 역할을 다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했다. 박 후보는 두 번의 후원회 모임에서 총 4만7350달러를 모았다. 장채원 기자 [email protected]사설 후원회 이날 후원회 조지아주 둘루스 둘루스 서라벌

2025.09.17.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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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들 참여-기금 후원 큰 힘”

“한인들의 참여가 절실합니다. 한인 커뮤니티가 보다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셨으면 합니다.”    일리노이 주 감사관(Comptroller)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본격적인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할리 김(Holly Kim∙사진 오른쪽) 레이크 카운티 재무관이 16일 시카고 중앙일보를 방문, 한인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을 당부했다.     1980년대 시카고로 이민, 로렌스 길에서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온 부모님의 희생과 헌신 덕분에 자신 같은 한인 2세들이 있다고 믿는다는 그는 “일리노이 주민들의 보다 나은 삶과 한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겠다”고 말했다.     민주당 주 감사관 예비 후보 5명 가운데 유일한 소수계 여성인 그는 현재 유력 주자로 평가 받고 있다.     하지만 내년 3월 17일 실시되는 민주당 예비경선에서 최종 후보가 되기 위해서는 다른 후보를 압도할 수 있는 기금과 한인사회의 지지가 필요한 상황이다.     지난 2013년 먼덜라인 시의원을 시작으로 타운십, 카운티 선출직을 차례로 거쳐 일리노이 주 정부 내 최고위층 선출직에 도전하는 그는 레이크 카운티 재무관으로 연간 10억 달러 이상의 재정을 직접 관리해본 경험이 강점이다. 일리노이 주 정부의 모든 지출을 책임지는 주 감사관이 된다면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누구보다 주어진 책무을 잘할 수 있다고 자신한다.     이를 위해 주 감사관실에 선진 시스템을 구축, 현재의 서류 작업을 현대화∙전산화할 계획이다. 또 주 전역을 찾아다니며 모든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현장 중심의 업무를 한다는 생각이다.       “점잖으신 탓인지, 상대적으로 주류 사회보다 한인 커뮤니티의 선거 관련 흥(exciting)이 아직은 많이 느껴지지 않는다”는 그는 한인들을 위한 목소리를 더 많이 내겠다고 강조했다.       할리 김과 함께 중앙일보를 방문한 이진(사진 왼쪽) 명예 쿡카운티 부재무관은 “선거서 중요한 게 재정과 커뮤니티의 지원이다. 일리노이 선출직으로는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감사관직에 도전하는 할리 김을 위해 한인들의 십시일반 기금 모금과 적극적인 참여가 꼭 필요하다”고 전했다.     할리 김은 “여기까지 온 것도 하나님의 예비하신 뜻이 있다고 믿는다. 어떤 결정을 할 때마다 기도를 한다”며 “커뮤니티와 국가 발전에 주어진 소명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할리 김 기금 후원 체크는 payable to를 Friend of Holly Kim으로 해서 주소 PO Box 1032 Mundeline, IL 60060-8032로 보내면 된다.     한편 할리 김 후원 및 기금 모금 행사가 20일(토) 나일스 BBQ 가든(9020 W. Golf Rd. Niles, IL)에서 낮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열린다.     노재원한인 참여 기금 후원 한인 커뮤니티 방문 한인들

2025.09.17.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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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투어, 뉴욕한인회 회비납부 캠페인에 동참

 뉴욕한인회 회비납부 뉴욕한인회 회비납부

2025.09.16.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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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러트 OC' 경보 테스트, 셰리프국 오늘 오전 10시

OC셰리프국이 오늘(17일) 오전 10시 긴급 공공 통지 시스템 ‘얼러트(Alert) OC’를 시험 가동한다.   올해로 15회째인 연례 테스트에서 당국은 주민의 스마트폰을 포함한 모바일 기기와 가정용 전화로 시험용 긴급 경보를 발송한다.   ▶얼러트 OC 등록: AlertOC.gov테스트 경보 경보 테스트 연례 테스트 시험용 긴급

2025.09.16. 20:00

김규련씨 수필집 출판 기념회 개최

 김규련 수필집 수필집 출판

2025.09.16.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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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정부 취업 박람회 연다…19일 마일스퀘어 공원서

오렌지카운티 정부가 재닛 우엔 1지구 수퍼바이저와 함께 오는 19일(금) 오전 10시~오후 1시까지 파운틴밸리의 마일스퀘어 공원(16801 Euclid St) 내 프리덤 홀에서 취업 박람회를 개최한다.   등록, 입장, 주차는 모두 무료다. 우엔 수퍼바이저 측은 서비스부터 기술직까지 다양한 분야 기업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참가 등록은 웹사이트(ocworkforcesolutions.com/events/career-fairs)에서 하면 된다.   이력서 작성 및 면접 기술 등에 관한 무료 워크숍 참가도 가능하다. 관련 문의는 전화(866-500-6587) 또는 이메일([email protected])로 하면 된다.박람회 정부 취업 박람회 oc정부 취업 오렌지카운티 정부

2025.09.16. 20:00

프레드 정<풀러턴 시장> 무작위 이민 단속 반대 주도

풀러턴 시가 연방 정부의 무작위 이민 단속에 제동을 걸려는 미 시민자유연맹(ACLU) 등의 소송을 공식 지지한 것은 프레드 정(사진) 시장의 주도에 따른 것으로 드러났다.   풀러턴 시의원들은 지난달 19일 비공개회의에서 소송 참여를 위한 의견서를 제출하고 다른 도시들과 협조하기로 결정했다. 〈본지 8월 25일자 A-14면〉 투표에 불참한 닉 던랩 시의원을 제외한 나머지 시의원 4명은 모두 찬성했다.   정 시장 측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시의회 결정을 정 시장이 주도했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풀러턴은 정의와 인권을 지키는 데 있어 결코 침묵하지 않을 것이다. 이번 소송 참여는 우리 공동체가 더 안전하고 공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다”라고 강조했다.   이로써 풀러턴은 샌타애나, 어바인, 코스타메사, 어바인과 함께 소송 지지 대열에 동참했다. 반면, OC수퍼바이저위원회는 지난달 12일 비공개회의에서 소송 참여 관련 안건을 논의한 뒤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정 시장 측은 현재까지 LA 시와 카운티를 포함해 가주의 20여 개 도시가 ACLU 소송을 지지하거나 지지 의견서를 법원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ACLU 등은 국토안보부와 그 산하 이민세관단속국(ICE), 세관국경보호국(CBP)이 인종 프로파일링에 기반을 둔 무작위 단속, 영장 없는 불법 체포, 비인도적 구금 환경, 변호인 접근권 제한 등으로 심각한 인권 침해 문제를 일으킨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관련기사 “학생들 교실 비워졌다” OC 지역 ICE 단속 반대 목소리 고조프레드 무작위 산하 이민세관단속국 무작위 단속 무작위 이민

2025.09.16.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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