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한인부동산협회(GAKARA·회장 샤론 황)는 4일 스와니 리버클럽에서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이날 협회 회원, 스폰서, 업계 관계자 등 약 120명이 참석해 친목을 다졌다. 샤론 황 회장은 “봉사한 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협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회원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협회는 올해 골프대회에서 조성된 기금 4000달러를 한인 봉사단체 미션아가페와 ‘골든 하베스트 푸드뱅크’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윤지아 기자부동산 송년 한인 봉사단체 회장 샤론 협회 활동
2025.12.05. 14:41
K-의료관광의 대표주자를 선정하는 '메디컬아시아 2025, 제15회 대한민국 글로벌 의료서비스대상(이하 메디컬아시아 2025년)'이 4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성대하게 진행됐다. 시상식에는 윤정신 뉴욕중앙일보 사장, 사준봉 동북아TV 사장 겸 아시아의료교류협회 회장, 진상현 머니투데이 상무를 비롯해 공동 자문위원인 리대룡 중앙대학교 광고홍보학과 명예교수, 김성연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협회장, 이강덕 KBS N 사장, 진홍석 마이스리더스포럼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보건복지부장관상(김종필 나은필병원 병원장/이기호 플레이트의원 대표원장)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헬스온클라우드(주)/(주)셀바이셀) ▶한국관광공사 사장상(그대고운피부과/주식회사 에이치앤애드)과 각 부문 상으로 서울성모병원과 강북삼성병원을 포함 최상급 병·의원 등 총 51개 부문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리대룡 명예교수는 심사평을 통해 "메디컬아시아 2025는 원격의료, 메타버스 진료, AI 시니어케어 등 디지털 헬스케어 성장이 K-의료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렸음을 보여줬다"며 "수상 기관들이 외국인 환자 맞춤형 진료시스템을 고도화하고 2030세대 의료소비 패턴을 반영한 마케팅 전략도 요구된다"고 발표했다. 메디컬아시아 2025는 한국의 우수한 의료 기술을 바탕으로 의료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병·의원을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올해로 15회를 맞았다. 행사는 뉴욕중앙일보와 머니투데이, 봉황망길림 등 한·중·미 3개국 언론사가 공동 주최하며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관광공사 등 주요 정부 기관이 공동 후원한다. 올해 시상식에는 다양한 국적의 인플루언서들이 행사 현장을 실시간으로 생중계를 진행해 한국 의료에 대한 전 세계적인 뜨거운 관심을 드러냈다. 메디컬아시아 사무국은 "인플루언서들이 각국의 언어로 K-의료의 진수를 세계에 알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들이 직접 병원도 방문해 콘텐트를 제작해 전 세계에 한국 의료를 알리면 글로벌 마케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이 끝난 뒤 한국의 선진 의료 기술과 의료 시스템을 소개하는 '명의컨퍼런스'가 이어졌다. 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메디컬아시아 2025' 시상식 프레스센터에서 개최 제15회 대한민국 글로벌 의료서비스대상 윤정신 뉴욕중앙일보 사장 사준봉 동북아TV 사장 메디컬아시아 2025년 메디컬아시아 2025
2025.12.04. 22:04
2026년 ACA(오바마케어) 건강보험료가 전국적으로 두 자릿수 인상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한인 자영업자·소상공인·중장년층 사이에서 '이 보험료를 감당할 수 있을까'라는 현실적 고민이 커지고 있다. 특히 보조금 축소·종료 구간에 놓인 가정은 내년 청구서가 얼마까지 올라갈지 가늠하기조차 어렵다. '보험을 유지할 것인가, 아니면 합법적인 대안을 병행할 것인지'가 이번 오픈 인롤먼트 시즌의 핵심 화두로 떠올랐다. 보건정책 분석기관(Peterson-KFF Health System Tracker 등)에 따르면 2026년 ACA 마켓플레이스 보험료는 평균 약 20% 내외 인상이 예상된다. 그러나 이는 전체 평균일 뿐이다. 실제 보조금이 줄어들거나 완전히 끊기는 중산층·자영업 가구, 특히 50·60대 이상 가입자의 경우 체감 인상률은 50% 이상에 달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일부 주에서는 특정 연령·소득 구간에서 월 보험료가 두 배 가까이 오를 수 있다는 경고가 이어지고 있다. 뉴욕의 한 재정설계사는 "60대 부부가 보조금 없이 골드 플랜에 가입하면 월 3500~4000달러를 각오해야 한다"며 "이 정도면 은퇴 자금을 까먹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보험료 부담이 단기간에 급증하는 상황에서 많은 가정이 보험료 폭등을 방어할 수 있는 또 하나의 방안을 찾기 시작했다. 어떻게 의료비를 나누나 CMM기독의료상조회는 초대교회가 서로의 짐을 나눈 것처럼(갈라디아서 6:2), 크리스천들이 월 회비를 모아 의료비가 필요한 회원을 함께 돕는 구조로 운영된다. CMM은 “보험사가 아니며, 보험 상품을 판매하는 구조도 아니다”라고 강조한다. CMM은 "비영리 선교단체인 로고스선교회(대표 박도원 목사)에서, 신앙을 공유하는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회비를 모으고, CMM 가이드라인에 따라 의료비를 함께 나눈다"며 "이 과정에서 보험 계약서처럼 지급 의무를 보장하는 것은 아니지만, 반대로 보험의 복잡한 조건·위약금·계약 갱신 등의 제약에서 벗어나 언제든지 자유롭게 가입하고 탈퇴할 수 있는 유연성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단순하고 투명한 회비 CMM의 가장 큰 특징은 회비 산정이 단순하고 예측 가능하다는 점이다. 회비는 네 개의 레벨(브론즈·실버·골드·골드플러스)과 유닛(1·2·3유닛)으로만 결정되며, 나이·성별·거주지·소득과 무관하게 동일하게 적용된다. ◆브론즈: 월 45달러(1유닛 기준), 입원·수술 중심, 본인부담금은 높음. ◆실버: 월 90달러, 나눔 범위는 브론즈와 동일하나 본인부담금이 더 낮음. ◆골드: 월 150달러, 외래·각종 검사·치료·처방약·응급실까지 나눔 확대. ◆골드플러스: 월 195달러, 골드 혜택 + 건강검진·임신·출산 항목 추가. CMM은 "또한 기존의 지병(당뇨·고혈압 등)이 있다고 해서 회비가 올라가는 구조가 아니며, 나눔 적용 여부는 CMM 가이드라인의 대기기간과 조건에 따라 판단한다"며 "입원·수술비는 질병당 최대 15만 달러까지 나눔이 가능하고, 장기 회원의 경우 ‘CMM Merciful-Share’를 통해 최대 100만 달러까지 추가 나눔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숫자로 따져 봐야 할 시점 보험료 폭등과 보조금 축소가 동시에 다가오는 2026년을 앞두고, '연령·지병과 무관한 단순 회비'와 '레벨 선택에 따른 체계적 의료비 나눔'이라는 두 가지 축은 한인 크리스천이 검토해 볼 만한 분명한 기준이 될 수 있다. ACA 보험을 유지하든, CMM 같은 의료비 나눔을 함께 준비하든, 지금은 감정이 아니라 구조와 규정을 보고 냉정하게 선택해야 할 시점이다. 가정의 소득·건강 상태·가족 구성을 종합적으로 따져본 후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CMM은 "12월은 ACA 오픈 인롤먼트 마지막 기간이다. 보험료 폭등이 현실이 되기 전에, 지금 CMM 상담을 통해 우리 가정에 맞는 회비 구조를 확인해 보는 것이 실질적 대안의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CMM기독의료상조회 문의 ▶본사: 773-777-8889 ▶동부지부(김준범 지부장): 917-535-1144 / 917-500-1330 ▶캘리포니아지부(이사라 지부장): 213-318-0020 / 714-333-7487 ▶홈페이지: cmmlogos.org▶e메일: [email protected] 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 보험료 폭등 자영업자들 CMM 회비에 주목 CMM 기독의료상조회 CMM기독의료상조회 로고스선교회 대표 박도원 목사 김준범 지부장
2025.12.04. 22:01
뉴저지한인상록회 글로벌 물품 기부
2025.12.04. 20:31
스태튼아일랜드 성인데이케어센터 추수감사절 만찬 스태튼아일랜드 성인데이케어센터
2025.12.04. 20:30
뉴욕시티발레단(New York City Ballet)의 ‘호두까기 인형(The Nutcracker)’ 공연이 지난달 28일 뉴욕시 맨해튼 링컨센터의 데이비드 코크 극장(David H. Koch Theater)에서 막을 올렸다. 차이코프스키의 발레 공연 작품인 ‘호두까기 인형’은 화려하고 환상적인 무대장치와 춤이 인상적인데, 겨울철 크리스마스 시즌의 대표 문화 공연이다. 뉴욕시티발레단의 주요 레파토리인 ‘호두까기 인형’은 이 발레단의 설립자이자 무용계의 거장으로 꼽히는 조지 발란신(1904~1983)이 안무한 작품으로 내년 1월 4일까지 공연된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뉴욕시티발레단의 한인 무용수 클레어 김(Claire Kim.사진)씨가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다. 3세 때부터 발레리나의 꿈을 키워온 김 씨는 ‘GAC 발레스쿨’과 ‘International City School of Ballet’ 등을 거치며 실력을 쌓은 뒤 지난 2020년에 링컨센터의 ‘School of American Ballet(SAB)’에 입학한 영재 출신이다. 김 씨는 2023년 SAB 재학시절 뉴욕시티발레단의 견습무용수(apprentice)로 발탁된 후 지난해 이 발레단의 정단원이 됐고, 최근 주요 공연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김 씨는 “어릴 적 크리스마스 때마다 호두까기 인형 공연을 보면서 언젠가는 세계적인 발레단의 단원으로 이 공연을 해보고 싶다는 꿈을 키워왔다”며 “이번에 뉴욕시티발레단의 정단원으로 무대에 서게 돼 너무나 보람차고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김 씨는 “뉴욕 일원에 거주하는 많은 한인 동포분들이 겨울철을 맞아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호두까기 인형 공연을 보시면서 크리스마스의 활기찬 분위기를 멋지게 장식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 일정 및 티켓 문의: www.nycballet.com 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뉴욕시티발레단 ‘호두까기 인형’ 공연 개막 뉴욕시티발레단 클레어 김 클레어 김 발레리나 호두까기 인형
2025.12.04. 20:29
손성대 장로 손성대 장로 음식 대접
2025.12.04. 20:27
우리어덜트 후원금 사랑의집 후원금
2025.12.04. 20:26
대형 로펌 잭슨 워커의 한인 파트너 변호사 필 김(사진)이 전미아태계변호사협회(NAPABA) 사우스웨스트 지역 대표(Governor)로 선출됐다. 이에 따라 그는 애리조나·뉴멕시코·오클라호마·텍사스·유타 등 5개 주에서 활동하는 NAPABA 소속 아태계 변호사들을 대표하게 됐다. NAPABA는 지난 1988년 설립돼 국내 최대 규모의 아태계 법조인 단체로 평가받는다. 약 8만 명에 달하는 변호사, 판사, 법학 교수, 로스쿨 학생 등 법조인이 대거 소속돼 있다. 김 변호사는 사우스웨스트 지역 대표로 NAPABA 이사회의 일원이 되었으며, 이에 협회의 중장기 전략 방향을 설정하는데 참여한다. 또 각 지역 회원 변호사들의 목소리를 협회에 반영하는 역할을 맡고, 차세대 변호사 육성·멘토링·네트워킹 등 협회 프로그램 운영에도 관여하게 된다. 김 변호사는 잭슨 워커 댈러스 오피스 파트너로 헬스케어 및 생명공학 분야 전문 변호사다. 주요 고객으로 사모펀드와 디지털 헬스 기업, 종합 헬스 시스템 및 병원, 약국, 외래 수술센터, 각종 전문의 그룹 등이 있다. 그는 이들에게 인수·합병(M&A)과 합작투자(JV), 지분 투자, 구조 재편 등 거래 전 과정에 걸친 법률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김경준 기자게시판 전미아태계변호사협회 사우스웨스트 사우스웨스트 지역 한인 변호사 차세대 변호사
2025.12.04. 20:02
미주시조시인협회(회장 안규복)가 현대시조의 미래와 미학적 소명을 주제로 특강을 개최한다. 강연은 오늘(5일) 오후 6시 줌에서 진행되며 문학평론가이자 시조시인인 김보람 교수가 초청 강사로 나선다. 김 교수는 음성과 문자의 관계를 중심으로 시조가 지닌 미학적 지형을 살피며 소리와 의미가 결합된 가치론적 관점에서 현대시조 읽기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전통과 현재, 개인의 언어와 공동체의 기억이 만나는 지점을 통해 시조가 미래의 언어로 확장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한다. 율격 논쟁을 넘어 리듬의 새로운 역할을 재조명하는 데도 초점을 맞춘다. 김보람 교수는 2008년 중앙신인문학상으로 등단해 시집 ‘모든 날의 이튿날’, ‘괜히 그린 얼굴’, ‘이를테면 모르는 사람’과 연구서 ‘현대시조와 리듬’ 등을 펴냈다. 한국시조시인협회 신인상, 유심상 등을 수상했으며 고려대학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줌강의 후에는 질의 응답 시간을 마련했다. 참가비는 없으며 시조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줌강의에 참여하려면 ID 532 898 8489, 패스코드 spaa를 사용하면 된다. ▶문의: (818)687-4896, [email protected] 이은영 기자현대시조 김보람 김보람 교수 현대시조 읽기 한국시조시인협회 신인상
2025.12.04. 19:59
이민 1세대 의학박사 송해성씨가 지난달 13일 병환으로 별세했다. 91세. 고인은 강원도 원산에서 태어나 부산대 의과대학을 졸업했다. 미국 이민 후 시카고 쿡카운티 병원 등에서 소아과 의사로 근무했다. 장례식은 6일 오전 11시 평화의 교회에서 열린다. 유족으로는 부인 김경희, 딸 앨리스 송·줄리아 송, 아들 마이클 송이 있다. ▶연락처: (909)919-6233 게시판 부고 의학박사 송해성씨 송해성 의학박사 부산대 의과대학
2025.12.04. 19:58
밸리 지역 주민을 위한 ‘한국 가곡의 밤 음악회’가 오늘(5일) 오후 7시 주하나교회(8131 Tampa Ave, Reseda)에서 열린다. 밸리유스오케스트라 단장인 재키 구 피아니스트 등이 주최하는 한국 가곡의 밤 음악회는 ‘겨울의 마음, 시간에 기대어 흐르는 노래’를 주제로 한인 정상급 음악가들이 모여 아름다운 음악을 선보인다. 주최 측은 “사랑과 기다림, 고향과 그리움, 시간 속에 남아 있는 추억을 느낄 수 있도록 한국 유명 가곡을 준비했다”면서 “한인 관객도 함께 참여하는 음악회로 겨울 정서와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음악회 무대에는 소프라노 송소현, 테너 심요셉, 바리톤 변동민·임서현, 피아니스트 재키 구, 해설 김점태‘가 오른다. 주최 측은 “이번 공연은 밸리 지역에서 오랜만에 열리는 한국 예술가곡 소개 무대로 관객은 연주자들과 함께 ’노래로 건네는 인사‘ 등 참여형 음악 공연을 접할 수 있다. 한국 가곡의 정수와 겨울의 서정을 다함께 즐기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 가곡의 밤 음악회는 무료로 한인 등 지역 주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문의: (213)235-6599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게시판 음악회 한국 한국 예술가곡 한국 가곡 겨울 무료
2025.12.04. 19:57
한인을 포함한 음악인으로 구성된 라크마(LAKMA, 단장 최승호·음악감독 윤임상)가 ‘크리스마스 가족의 밤’ 음악회(포스터)를 개최한다. 7일 오후 6시30분 LA한길교회에서 열리는 음악회는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이 어우러져 크리스마스 캐롤과 오페라 아리아 등을 선보인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음악회 1부는 코헹가 초등학교 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캐롤, 할리우드 재즈 트리오 그룹 '더 제프 코렐라(The Jeff Colella Trio)'과 테너 최원현과 소프라노 김시연 협연, 월드미션대학교 출신 음악가(오위영, 최원현, 오정록)의 오페라 아리아로 구성됐다. 2부는 올해 라크마 장학생으로 선정된 USC 피아노 전공 피아니스트 안정희, 뉴욕 맨해튼 음대 연주자 과정 바리톤 홍성찬, UCLA 박사 과정 플룻 연주자 에밀리 박의 협연이 진행된다. 주최 측은 “연말을 맞아 가족들이 함께 음악을 들으며 감동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문의: (213)924-7563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게시판 크리스마스 음악회 크리스마스 가족 크리스마스 캐롤 음악회 1부
2025.12.04. 19:56
한인 마라톤 동호회 '이지러너스(공동 회장 저스틴 이•이강열)'가 오는 7일(일) 오후 5시 OC 한인회관(9876 Garden Grove Bl Garden Grove)에서 송년회를 갖는다. 이날 송년회에서는 회원들의 장기 자랑 등을 비롯한 흥겨운 순서들이 마련될 예정이다. 문의는 전화(562-841-1530)로 하면 된다.송년회 한인회관 이날 송년회 garden grove 한인 마라톤
2025.12.04. 19:00
가든그로브의 OC법보선원(선원장 덕일 스님, 12732 Gilbert St)이 오는 14일(일) 오전 10시30분 불교와 심리학으로 현대인의 삶을 조명하는 ‘멘탈 리부트(Mental Reboot)’ 강좌를 연다. 선원장 덕일 스님(사진)은 이번 강좌를 통해 컴퓨터처럼 마음을 재부팅 하는 방법에 관해 설명할 예정이다. 덕일 스님은 “기억은 카메라가 아니라 계속 편집되는 과정이며, 증오가 자신을 갉아먹지 않도록 기억을 치유하며 재편집해야 한다”고 말했다. 강연과 법회 후 오후 1시30분엔 조진연씨의 치매 예방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한편, 선원 측은 오는 28일(일) 오전 10시30분 명상 법회를 마련한다. 문의는 전화(714-583-8737)로 하면 된다.심리학 불교 불교 심리학 조명 강좌 이번 강좌
2025.12.04. 19:00
파울로 모랄레스(사진) 사이프리스 전 시의원이 내년 열릴 가주 67지구 하원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모랄레스는 지난 1일 출마를 발표하며 67지구 유권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리더십을 발휘해 실용적인 결과를 도출해내는 하원의원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공화당원인 모랄레스의 출마 선언으로 가주에서 가장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전망되는 67지구에 도전 의사를 밝힌 예비 후보는 알리 타지 아티샤 시장, 마크 풀리도 세리토스 시의원, 아다 브리세뇨 전 OC민주당 의장을 포함, 4명으로 늘었다. 모랄레스 외 3명의 후보는 모두 민주당원이다. 섀런 쿼크-실바 현 의원은 임기 제한 규정에 따라 내년 말 하원을 떠난다. 67지구는 한인 밀집 거주 도시인 부에나파크, 풀러턴, 라팔마, 사이프리스 등지를 포함한다. 임상환 기자모랄레스 하원 하원 선거 67지구 하원의원 내년 선거
2025.12.04. 19:00
오렌지카운티에 전 세계 90여 명의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이하 평통) 청년위원들이 모인다. 오렌지샌디에이고지회(회장 곽도원, 이하 OCSD협의회)는 평통이 주최하고 OCSD협의회가 주관하는 ‘2025 세계 청년위원 콘퍼런스’가 오는 11~13일 하얏트 리젠시 오렌지카운티 호텔(11999 Harbor Blvd, Garden Grove)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OCSD협의회가 세계 청년위원 콘퍼런스를 주관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 행사는 22기 평통 출범 이후 처음 열리는 국제 이벤트이기도 하다. OCSD협의회 측은 미주 지역 20개 협의회가 적극적인 성원과 지원을 약속했다고 전했다. 콘퍼런스엔 45세 이하 청년위원들이 참가해 평화 공존과 공동 성장을 위한 글로벌 청년 공공외교의 비전과 실행 전략을 논의하게 된다. 또 방용승 평통 사무처장, 이재수 미주 부의장, 신승렬 청년운영위원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 이틀째인 12일 열릴 패널 토크 콘서트엔 프레드 정 풀러턴 시장, 조이스 안 부에나파크 시장, 스티브 강 LA시 커미셔너, 사라 박 둘루스(조지아주) 시의원 등이 참여한다. 이들은 로컬 정부 관련 경험을 공유하며, 청년들이 공공외교 영역에 실질적으로 참여하고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는 방법, 지역사회 협력 모델, 차세대 리더십 육성 전략 등을 논의한다. 곽도원 회장은 “세계 각지에서 모일 청년위원이 서로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며, 지역사회에서 실천 가능한 평화 공공외교 프로젝트를 설계하는 장이 될 것이다. 청년이 만드는 지속 가능한 평화협력 네트워크가 세계 곳곳으로 확장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사 준비는 박희준 미주지역회의 청년위원장 겸 OCSD협의회 총무간사, 김재원 OCSD협의회 청년위원장 주도로 진행 중이다. OCSD협의회는 지난달 22일 부에나파크의 OC한인상공회의소 사무실에서 22기 자문위원 온, 오프라인 상견례를 마친 데 이어 오는 10일(수) 오후 4시 콘퍼런스가 열릴 하얏트 리젠시 오렌지카운티 호텔에서 출범식을 갖는다. 임상환 기자청년위원 세계 세계 청년위원 이하 청년위원들 세계 각지
2025.12.04. 19:00
OC호남향우회(회장 장정숙)가 오는 16일(화) 오후 5시 가든그로브의 OC한인회관(9876 Garden Grove Blvd)에서 송년 잔치를 연다. 장정숙 회장은 “모처럼 많은 향우가 모여 뜻깊은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 회장을 비롯한 향우회 임원들은 지난달 29일 부에나파크의 더 소스 몰에서 송년 잔치 준비 모임을 갖고 올해 향우 자녀 중 고교~대학원 재학생 5명을 선발, 1인당 1000달러씩, 총 5000달러의 장학금을 수여하기로 결정했다. 문의는 장정숙 회장(714-822-7744) 또는 김형덕 이사장(714-624-3521)에게 하면 된다.호남향우회 장학금 oc호남향우회 장학금 회장 장정숙 장정숙 회장
2025.12.04. 19:00
서울메디칼그룹(SMG) 리처드 박 회장의 부친인 박현철 장로가 지난달 30일 별세했다. 향년 85세. 입관예배는 오늘(4일) 저녁 7시 뉴욕장로교회(4323 37th Ave, L.I.C. NY 11101)에서 김학진 목사 집례로 열린다. 하관 예배는 5일 오전 10시 뉴욕 파밍데일 지역 파인 론 메모리얼 파크(2030 Wellwood Ave) 이스트 3번 게이트에서 진행된다. 유족으로는 부인 이진성 권사, 리처드 박 회장, 딸 앨리스 박 씨가 있다. 장열 기자ㆍ[email protected]부고 리처드 부친 별세 박현철 장로 장로 향년
2025.12.04. 13:28
미국 대학에서 태권도의 우수성을 전파하고 있는 한인 2세가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주인공은 텍사스A&M 대학 3학년에 재학 중인 방한결 군이다. 한결 군은 2005년 일리노이주에서 태어났다. 태권도 사범인 아버지 방정헌 사범과 어머니인 이두라 씨의 영향으로 한결 군은 자연스럽게 어려서부터 태권도를 접했다. 매키니 보이드 고등학교(McKinney Boyd High School) 12학년인 여동생 제이미 방 양도 태권도 4단인, 그야말로 ‘태권도 가족’이다. 한결 군은 매키니 보이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텍사스 A&M 대학에서 신체 운동학(Kinesiology)을 전공하고 있다. 한결 군은 이 곳에서 태권도 클럽 임원 및 품새 코치로 활동 중이다. 한결 군은 태권도를 단순한 운동이 아닌, 한국 전통의 문화와 정신을 전파한다는 자세로 클럽 회원들을 대하고 있다. 한결 군은 “저는 품새를 가르칠 때 제 자신이 태권도인이기에 앞서 한국인이라는 생각으로 임한다”며 “저의 행동 하나 하나가 저 개인이 아닌 한국을 대표한다는 생각으로 임한다”고 말한다. 한결 군의 이러한 철학 때문인지, 학교에서 한결 군의 리더십은 더욱 빛이 난다. 한결 군의 리더십은 실력에서 나온다. 한결 군은 2025년 11월 기준 USA Taekwondo(USAT) O17 Freestyle 남자 개인전 전국 랭킹 2위다. 2025-2026 시즌에는 AAU Taekwondo 내셔널 팀에 속했고, 2022년부터 2025년까지 Texas State Taekwondo Team의 팀원이었다. 한결 군은 4살 때부터 태권도를 시작해 주(State), 전국(National), 국제(International) 대회에 꾸준히 참가하며 다수의 메달을 획득했다. 달라스에서는 메이저리그 야구 텍사스 레인저스의 ‘한인의 날’ 행사를 비롯해 아시안 페스티벌과 코리안 페스티벌에서 태권도 시범을 했다. 올해 달라스에서 열린 미주체전에서는 달라스 대표팀으로 선발돼 되어 종합 우승에 기여하는 한편, 개막식에서 태권도 시범을 보이기도 했다. 한결 군에게 태권도는 남다른 보람을 가져다준다. 한결 군은 “태권도는 저에게 삶에서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강해지는 법을 가르쳐주었다”며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태권도를 통해 저에게 주어진 기대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극복하는지 배우게 되었다는 점”이라고 설명한다. 한결 군은 “태권도는 어떤 기대든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가르쳐 주었고, 이는 다양한 삶의 장애와 도전을 인내하며 헤쳐 나가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며 “또한 태권도를 모든 연령과 실력 수준의 사람들에게 가르치며 제 리더십 능력을 발전시키는 데도 큰 도움이 되었다”고 설명한다. 한결 군은 앞으로 사람들의 삶에 긍정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분야에서 일하는 게 꿈이다. 한결 군은 “태권도는 제가 사회에 기여하고자 하는 마음을 더욱 키워주었다”며 “물리치료학을 전공해 물리치료사가 되는 길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토니 채 기자〉도움 텍사스 태권도 클럽 태권도 시범 태권도 가족
2025.12.04. 1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