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대뉴욕지구동문회는 지난 7일 뉴저지주 포트리 더블트리호텔에서 120여 명의 동문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총회에서 강용원(무역83) 동문이 신임 동문회장으로 선출됐다. [중앙대학교 대뉴욕지구동문회]중앙대 대뉴욕지구동문회 2025 송년의 밤 행사 중앙대 대뉴욕지구동문회 강용원 회장 중앙대 뉴욕동문회 송년행사
2025.12.08. 20:29
남가주 한국외국어대학교동문회가 지난 7일 송년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모교에 70억 원 상당의 부동산을 기증한 박병철 전임 회장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한편 신임 전정구 동문은 2026년부터 임기를 시작할 예정이다. [남가주 외대동문회 제공]사설 한국외국어대학교동문회 남가주 한국외국어대학교동문회 게시판 완료 남가주 외대동문회
2025.12.08. 20:16
한인가정상담소(KFAM·소장 캐서린 염)는 지난 6일 LA에서 입양 및 위탁 가정 이니셔티브(AFFI) 프로그램 참여 아동과 가족을 초청한 연말 홀리데이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약 100명의 참가자가 참석해 다양한 활동을 즐기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캐서린 염 소장은 “입양 및 위탁가정 아동들이 안정적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참가자들이 행사장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인가정상담소 제공] 연말 나눔 연말 나눔 연말 홀리데이 위탁가정 아동들
2025.12.08. 20:15
국제개발협력 NGO인 지파운데이션 한국법인 박충관 대표가 한국 정부가 수여하는 ‘2025 국제개발협력 유공 정부포상’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시상식은 지난달 25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개발협력의 날’ 기념식에서 한국 국무총리, 한국국제협력단(KOICA) 관계자, 각국 대사 및 국제기구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수상은 박 대표가 아프리카·아시아 15개국 이상에서 교육·보건·위생·여성·아동 지원 등 지속 가능한 개발협력 사업을 수행하며, 재난 상황에서 긴급구호팀을 파견하는 등 국제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데 따른 것이다. 박 대표는 “앞으로도 국제사회 협력을 확대해 더 많은 지역에서 지속 가능한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지파운데이션 미국법인은 2021년 IRS 501(c)(3) 등록을 완료한 뒤 뉴욕을 중심으로 미주 한인사회와 국제개발협력 활동을 확대해 왔다. 송윤서 기자대통령표창 박충관 대통령표창 수상 한국법인 박충관 박충관 대표
2025.12.08. 20:14
남가주 중동 중·고등학교 총동문회(회장 김항배)는 지난 6일 오후 6시 옥스포드 팔래스 호텔에서 동문과 가족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년 모임과 2026년 신임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나학수(70기) 동문이 신임 회장으로 공식 취임했다. 나 회장은 “내년 모교 설립 120주년을 맞아 뜻깊은 기념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중동 중·고 총동문회 제공]총동문회 중동고 중동고 총동문회 신임 회장 고등학교 총동문회
2025.12.08. 20:12
이웃케어클리닉(KHEIR)은 지난 6일 클리닉 주차장에서 연례 ‘윈터 페스티벌(Holiday Winter Festival)’을 개최했다. 장난감 나눠주기(토이 드라이브) 행사로 시작된 이 행사는 해마다 규모가 커지며 지역 대표 연말 페스티벌로 자리 잡았으며, 올해도 10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로 클리닉 일대는 발 디딜 틈 없이 붐볐고, 주최 측은 가족 단위 참가자를 위한 선물 배포를 비롯해 무료 건강 상담, 포토존, 커뮤니티 정보 부스 등을 운영했다. 자녀와 함께 방문한 이모씨는 “아이가 장난감을 받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가자도 “장난감 나눔 행사인 줄 알고 왔는데 건강 상담과 포토존까지 있어 더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김경준 기자게시판 이웃케어클리닉 기사 이웃케어클리닉 연말 축제 개최 이번 축제
2025.12.08. 20:10
미주대구경북향우회총연합회(회장 단 리)는 지난 5일 액티브 USA 본사에서 2025년 장학금 수여 및 임원진 송년의 밤 행사를 열었다. 이날 초·중·고교생과 대학생 등 총 13명에게 장학금 1만1500달러를 전달했다. 단 리 회장은 “한인으로서 미국 사회를 이끄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그는 올 한 해 향우회를 위해 헌신한 임원진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미주대구경북향우회총연합회 제공]대구경북향우회 장학금 대구경북향우회 장학금 장학금 1만1500달러 임원진 송년
2025.12.08. 19:51
가주 테크놀로지 대학교(California University of Technology)가 오는 13일 공인세무사(Enrolled Agent) 시험 준비 과정 무료 공개강좌를 연다. 공개강좌는 이날 오후 5시 이 대학 터스틴 강의실(1442 Irvine Blvd, #108)에서 진행된다. 대면 강의에 참석하기 어려운 이는 줌을 통한 비대면 강의를 들을 수 있다. 강좌는 공인세무사 준비 과정과 EA 시험 준비 전략에 관한 설명, 질의 및 응답 시간 등으로 구성된다. 수강 신청은 온라인(forms.gle/1tJ4kHsUuCHi61D7A)에서 할 수 있다. 문의는 전화(657-347-4556) 또는 이메일([email protected])로 하면 된다.공인세무사 공개강좌 무료 공개강좌 공인세무사 준비 테크놀로지 대학교
2025.12.08. 19:00
뉴포트비치 시와 가주 정부가 폐쇄된 유정에서 누출되는 메탄가스, 원유 차단을 위해 24시간 긴급 공사를 벌이고 있다. 지난 7일 밤 시작된 공사는 발보아 페닌슐라의 마커스 애비뉴와 36가의 주택가 인근 지하 800피트 깊이에 위치한 폐유정에서 진행 중이다. 뉴포트비치 경찰국은 지난 6일 소셜미디어 엑스(X)를 통해 “시와 주 정부가 폐유정에서 대형 드릴 장비를 동원한 긴급 수리 작업을 시작할 것이며, 공사는 최소 10일간 24시간 계속된다”고 발표했다. 800피트 깊이까지 시추할 특수 드릴을 설치한 시 당국은 이번 공사를 통해 폐유정을 영구 봉쇄할 예정이다. 공사가 모두 끝나려면 수 주가 소요될 수 있다. 시 측은 1920년대 마련된 폐유정에서 메탄가스와 원유가 스며 나오는 것을 지난 10월 발견한 직후 지역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메탄가스 흡입보다 가스에 불이 붙을 경우, 큰 피해가 벌어질 것을 우려한 당국은 마커스 애비뉴 3606블록의 주택엔 위험 표지(레드 태그)를 붙이고 이 주택 거주자와 이웃을 대피시켰다. 가스 배기관 설치 등 응급조치로 문제가 완화된 후 해당 주택 거주자를 제외한 이웃들은 집으로 돌아갔다. 경찰은 공사 기간 중 야간 공사 소음 외에 마커스 애비뉴와 36가 일부 구간의 통행 전면 차단, 현장 인근 차고 출입 제한, 거리 주차 금지 등이 예상된다고 밝혔다.메탄가스 폐유정 폐유정 메탄가스 메탄가스 원유 메탄가스 흡입
2025.12.08. 19:00
한양대 글로벌최고경영자(이하 HGCEO) 총동문회(회장 폴 김)는 지난 3일 부에나파크의 로스코요테스 컨트리클럽에서 송년회를 열어 동문들의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행사에 참석한 120여 명의 동문은 기수별 장기자랑을 포함한 여흥을 즐겼다. 동문회 측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감사패, 공로패, 12기 과정 리크루트상 등을 수여했다. 이기정 한양대학교 총장은 동영상 축사를 보내왔다. 행사 직후 참석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HGCEO 총동문회 제공]글로벌최고경영자과정 한양대 한양대 글로벌최고경영자과정
2025.12.08. 19:00
“가주 의회에서 정치 양극화를 거부하는 중도층 유권자들의 마음을 대변하겠다.” 내년 열릴 가주 67지구 하원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알리 타지(59) 아티샤 시장은 민주, 공화 양당의 온건파를 포함한 중도적 유권자의 대변인을 자임했다. 지난달 25일 가든그로브의 오렌지 카페에서 한인 언론매체와 인터뷰를 가진 타지 시장은 당선 시 가장 중점을 둘 공약 목표로 ▶기업들의 가주 이탈을 막을 친기업 정책 마련 ▶주택 공급 확대 ▶균형 예산 정책을 통한 재정 건전성 확보 등을 제시했다. 섀런 쿼크-실바(민주) 현 의원이 임기 제한으로 내년 말 물러날 67지구는 가주 전역에서 가장 치열한 경쟁이 벌어질 선거구로 꼽힌다. 오렌지카운티의 부에나파크, 사이프리스, 라팔마와 애너하임, 풀러턴, 오렌지 시 일부, LA카운티의 세리토스, 아티샤, 하와이언가든 등 여러 한인 밀집 거주 도시가 67지구에 속한다. 민주당원인 타지 시장은 내년 6월 예선에서 같은 당 아다 브리세뇨 전 OC민주당 의장과 마크 풀리도 세리토스 시의원, 공화당의 파울로 모랄레스 사이프리스 전 시의원 등과 결선행을 다툰다. 타지 시장은 자신의 정치적 스탠스가 브리세뇨와 풀리도보다 훨씬 오른쪽에, 모랄레스에 비해선 훨씬 왼쪽에 있다며 “67지구의 민주, 공화당원 중 많은 이가 극단에 치우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진단했다. 67지구 전체 유권자는 약 25만 명이며 이 가운데 OC 유권자가 약 20만 명에 달한다. 민주당원과 공화당원 비율은 43.4%와 26.8%, 무당파 비율은 24.2%다. 타지 시장은 지난 7월 발표된 선거자금 모금 실적에서 융자금 없이 기부금으로만 45만 달러를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브리세뇨와 풀리도는 30만 달러 내외를 기록했다. 타지 시장은 자신을 캘리포니아 드림을 이룬 이민 1세라고 소개했다. 파키스탄의 라호르에서 태어난 그는 네덜란드의 영국계 학교를 졸업하고 모국에서 경제학과 정치학 학사, 행정학 학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9년 미국에 온 그는 전자제품 판매점 ‘굿가이스’의 최저임금 노동자로 출발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의 재정 자문가, 임원을 거쳐 뉴포트비치에 투자 컨설팅 회사 ‘윈체스터’를 설립했다. 타지 시장은 “난 이민자 출신이기 때문에 한인을 포함한 소수계 커뮤니티를 잘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아들과 며느리가 모두 전문직 종사자이지만, 다운페이 지원 없이는 집을 살 수 없었다면서 “당선되면 주거 문제를 꼭 해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가주도시연합(Cal Cities, 전 가주도시연맹)의 회장을 지낸 타지 시장은 “가족을 위한 삶의 기반 마련과 로컬, 카운티, 가주 정부와 일을 한 경험은 당선 후 의정 활동에 큰 자산이 될 것”이라고 자부했다. 타지 시장은 쿼크-실바 의원, 피오나 마 가주 재무장관, 애덤 쉬프 연방 상원의원, 데릭 트랜, 린다 산체스 연방하원의원, 블랑카 루비오, 코티 페트리-노리스 가주 하원의원, LA카운티 수퍼바이저위원회의 재니스 한, 캐스린 바거, 홀리 미첼, 힐다 솔리스 수퍼바이저, 67지구 내 여러 도시 시의원 등의 지지를 이끌어냈다. 조이스 안 부에나파크 시장, 프레드 정 풀러턴 시장, 데이브 민 연방하원의원, 강석희 어바인 전 시장 등도 타지 시장을 지지했다. 타지 시장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캠페인 웹사이트(ali4assembly.com)에서 찾아볼 수 있다. 임상환 기자유권자 대변 중도층 유권자들 중도적 유권자 민주 공화당원
2025.12.08. 19:00
가주한인건설협회(회장 크리스 이)가 지난 5일 윌셔컨트리클럽에서 송년회를 열고 한 해를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는 100여 명이 참석해 임원진에 대한 감사 인사와 함께 올해 협회 활동을 돌아보고 내년도 활발한 사업 추진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년 모임에 참석한 협회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가주한인건설협회 제공]가주한인건설협회 송년회 가주한인건설협회 송년회 협회 회원들 회장 크리스
2025.12.08. 17:51
옥타LA 회장 이취임식 성황 세계한인무역협회 LA지부(옥타LA·회장 정병모)가 지난 5일 LA다운타운 빌트모어 호텔에서 제62회 무역의 날 기념식 및 회장 이·취임식,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엔 LA지부 역대 회장단과 한인사회 경제단체 관계자 및 협회 이사 등 200여 명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김창주(맨 앞줄 왼쪽) 차기 회장과 정병모 회장이 악수하며 내년을 향한 각오를 다지고 있다. 김상진 기자이취임식 회장 회장 이취임식 회장 정병모 정병모 회장
2025.12.07. 19:47
스페인 빌바오 구겐하임 미술관과 LA 월트디즈니 콘서트홀 등을 설계한 세계적인 건축가 프랭크 게리(사진)가 지난 5일 96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게리의 회사 게리 파트너스 LLP 측은 게리가 짧은 기간 호흡기 질환을 앓던 끝에 이날 LA 샌타모니카 자택에서 숨을 거뒀다고 밝혔다. 빌바오 구겐하임 미술관을 설계해 1997년 개관 당시 세계 건축계에 센세이션을 일으킨 게리는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 이후 가장 유명한 미국 건축가로 꼽힌다. 캐나다 출신인 게리는 미국에서 활동하면서 1989년 건축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프리츠커상을 비롯해 주요 상을 휩쓸었다. 영국 왕립건축가협회 금메달과 미국예술가협회 평생공로상, 캐나다 훈장을 받기도 했다. 그의 작품 중 가장 널리 알려진 빌바오 구겐하임 미술관은 스페인 북부 해안의 쇠퇴해 가던 산업도시에 화려하고 활기찬 이미지를 부여하며 도시를 되살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물결치는 모양의 외관이 특징인 LA 월트디즈니 콘서트홀과 마이애미의 뉴월드센터 콘서트홀, 프랑스 파리의 루이뷔통 재단 미술관, 독일 바일 암 라인의 비트라 디자인 뮤지엄, 베를린의 DZ은행 빌딩, 체코 프라하의 댄싱하우스, 뉴욕 첼시의 IAC빌딩 등도 유명하다. 1929년 캐나다 토론토의 노동자 계층 지역에서 태어난 게리는 1947년 가족과 함께 LA로 이주, USC 건축학과를 나왔다.프랭크 건축 건축가 프랭크 왕립건축가협회 금메달 건축 거장
2025.12.07. 19:00
앤드류박재단(Andrew Park Foundation)이 주최하는 ‘소리다리(SoriDari)’ 영아티스트 프로그램이 첫 시즌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소리다리 프로그램은 15~18세 한국 및 한국계 미국인 현악 연주자를 대상으로 하며, 뉴욕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세계적인 전문 연주자들과 함께 실제 공연 무대에서 협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첫 시즌에서는 ▶바이올린 2명 ▶비올라 1명 ▶첼로 1명 등 총 4명을 ‘영아티스트펠로(Young Artist Fellow)’로 선발한다. 선발된 학생들은 집중 리허설을 거쳐, 뉴욕한국문화원과의 파트너십으로 진행되는 ‘우승자 콘서트’ 무대에 오르게 된다. 또한 모든 참가자에게는 1000달러의 상금이 수여된다. 앤드류박재단은 “소리다리의 협연진 역시 매우 화려한데, ▶링컨센터 체임버뮤직 소사이어티 ▶세인트루크스 오케스트라 ▶A Far Cry ▶The Knights 등 미국 내 정상급 단체의 연주자들이 참여하고 있다”며 “소리다리 첼리스트 미하이 마리카는 최근 세계적으로 명성이 높은 타카치 콰르텟의 신임 첼리스트로 합류했으며, 프로그램의 예술감독 우예주는 세인트루크스 오케스트라 최초의 한국인 단원으로 활동 중”이라고 밝혔다. 또 앤드류박재단은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교육 프로그램을 넘어, 전문 연주자와 학생이 ‘동등한 파트너’로 무대를 만드는 협업형 모델을 채택하고 있어, 진학·오디션 준비 중인 학생들에게 매우 실질적인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지원은 ‘Acceptd’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이루어지며, 지원 마감일은 12월 15일이다. 지원 및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www.andrewparkfoundation.org/soridari) 참조. 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앤드류박 재단 영아티스트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앤드류박 재단 Andrew Park Foundation 소리다리 SoriDari 우승자 콘서트 예술감독 우예주
2025.12.07. 17:09
조지아한인부동산협회(GAKARA·회장 샤론 황)는 4일 스와니 리버클럽에서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이날 협회 회원, 스폰서, 업계 관계자 등 약 120명이 참석해 친목을 다졌다. 샤론 황 회장은 “봉사한 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협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회원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협회는 올해 골프대회에서 조성된 기금 4000달러를 한인 봉사단체 미션아가페와 ‘골든 하베스트 푸드뱅크’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윤지아 기자부동산 송년 한인 봉사단체 회장 샤론 협회 활동
2025.12.05. 14:41
K-의료관광의 대표주자를 선정하는 '메디컬아시아 2025, 제15회 대한민국 글로벌 의료서비스대상(이하 메디컬아시아 2025년)'이 4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성대하게 진행됐다. 시상식에는 윤정신 뉴욕중앙일보 사장, 사준봉 동북아TV 사장 겸 아시아의료교류협회 회장, 진상현 머니투데이 상무를 비롯해 공동 자문위원인 리대룡 중앙대학교 광고홍보학과 명예교수, 김성연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협회장, 이강덕 KBS N 사장, 진홍석 마이스리더스포럼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보건복지부장관상(김종필 나은필병원 병원장/이기호 플레이트의원 대표원장)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헬스온클라우드(주)/(주)셀바이셀) ▶한국관광공사 사장상(그대고운피부과/주식회사 에이치앤애드)과 각 부문 상으로 서울성모병원과 강북삼성병원을 포함 최상급 병·의원 등 총 51개 부문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리대룡 명예교수는 심사평을 통해 "메디컬아시아 2025는 원격의료, 메타버스 진료, AI 시니어케어 등 디지털 헬스케어 성장이 K-의료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렸음을 보여줬다"며 "수상 기관들이 외국인 환자 맞춤형 진료시스템을 고도화하고 2030세대 의료소비 패턴을 반영한 마케팅 전략도 요구된다"고 발표했다. 메디컬아시아 2025는 한국의 우수한 의료 기술을 바탕으로 의료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병·의원을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올해로 15회를 맞았다. 행사는 뉴욕중앙일보와 머니투데이, 봉황망길림 등 한·중·미 3개국 언론사가 공동 주최하며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관광공사 등 주요 정부 기관이 공동 후원한다. 올해 시상식에는 다양한 국적의 인플루언서들이 행사 현장을 실시간으로 생중계를 진행해 한국 의료에 대한 전 세계적인 뜨거운 관심을 드러냈다. 메디컬아시아 사무국은 "인플루언서들이 각국의 언어로 K-의료의 진수를 세계에 알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들이 직접 병원도 방문해 콘텐트를 제작해 전 세계에 한국 의료를 알리면 글로벌 마케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이 끝난 뒤 한국의 선진 의료 기술과 의료 시스템을 소개하는 '명의컨퍼런스'가 이어졌다. 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메디컬아시아 2025' 시상식 프레스센터에서 개최 제15회 대한민국 글로벌 의료서비스대상 윤정신 뉴욕중앙일보 사장 사준봉 동북아TV 사장 메디컬아시아 2025년 메디컬아시아 2025
2025.12.04. 22:04
2026년 ACA(오바마케어) 건강보험료가 전국적으로 두 자릿수 인상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한인 자영업자·소상공인·중장년층 사이에서 '이 보험료를 감당할 수 있을까'라는 현실적 고민이 커지고 있다. 특히 보조금 축소·종료 구간에 놓인 가정은 내년 청구서가 얼마까지 올라갈지 가늠하기조차 어렵다. '보험을 유지할 것인가, 아니면 합법적인 대안을 병행할 것인지'가 이번 오픈 인롤먼트 시즌의 핵심 화두로 떠올랐다. 보건정책 분석기관(Peterson-KFF Health System Tracker 등)에 따르면 2026년 ACA 마켓플레이스 보험료는 평균 약 20% 내외 인상이 예상된다. 그러나 이는 전체 평균일 뿐이다. 실제 보조금이 줄어들거나 완전히 끊기는 중산층·자영업 가구, 특히 50·60대 이상 가입자의 경우 체감 인상률은 50% 이상에 달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일부 주에서는 특정 연령·소득 구간에서 월 보험료가 두 배 가까이 오를 수 있다는 경고가 이어지고 있다. 뉴욕의 한 재정설계사는 "60대 부부가 보조금 없이 골드 플랜에 가입하면 월 3500~4000달러를 각오해야 한다"며 "이 정도면 은퇴 자금을 까먹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보험료 부담이 단기간에 급증하는 상황에서 많은 가정이 보험료 폭등을 방어할 수 있는 또 하나의 방안을 찾기 시작했다. 어떻게 의료비를 나누나 CMM기독의료상조회는 초대교회가 서로의 짐을 나눈 것처럼(갈라디아서 6:2), 크리스천들이 월 회비를 모아 의료비가 필요한 회원을 함께 돕는 구조로 운영된다. CMM은 “보험사가 아니며, 보험 상품을 판매하는 구조도 아니다”라고 강조한다. CMM은 "비영리 선교단체인 로고스선교회(대표 박도원 목사)에서, 신앙을 공유하는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회비를 모으고, CMM 가이드라인에 따라 의료비를 함께 나눈다"며 "이 과정에서 보험 계약서처럼 지급 의무를 보장하는 것은 아니지만, 반대로 보험의 복잡한 조건·위약금·계약 갱신 등의 제약에서 벗어나 언제든지 자유롭게 가입하고 탈퇴할 수 있는 유연성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단순하고 투명한 회비 CMM의 가장 큰 특징은 회비 산정이 단순하고 예측 가능하다는 점이다. 회비는 네 개의 레벨(브론즈·실버·골드·골드플러스)과 유닛(1·2·3유닛)으로만 결정되며, 나이·성별·거주지·소득과 무관하게 동일하게 적용된다. ◆브론즈: 월 45달러(1유닛 기준), 입원·수술 중심, 본인부담금은 높음. ◆실버: 월 90달러, 나눔 범위는 브론즈와 동일하나 본인부담금이 더 낮음. ◆골드: 월 150달러, 외래·각종 검사·치료·처방약·응급실까지 나눔 확대. ◆골드플러스: 월 195달러, 골드 혜택 + 건강검진·임신·출산 항목 추가. CMM은 "또한 기존의 지병(당뇨·고혈압 등)이 있다고 해서 회비가 올라가는 구조가 아니며, 나눔 적용 여부는 CMM 가이드라인의 대기기간과 조건에 따라 판단한다"며 "입원·수술비는 질병당 최대 15만 달러까지 나눔이 가능하고, 장기 회원의 경우 ‘CMM Merciful-Share’를 통해 최대 100만 달러까지 추가 나눔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숫자로 따져 봐야 할 시점 보험료 폭등과 보조금 축소가 동시에 다가오는 2026년을 앞두고, '연령·지병과 무관한 단순 회비'와 '레벨 선택에 따른 체계적 의료비 나눔'이라는 두 가지 축은 한인 크리스천이 검토해 볼 만한 분명한 기준이 될 수 있다. ACA 보험을 유지하든, CMM 같은 의료비 나눔을 함께 준비하든, 지금은 감정이 아니라 구조와 규정을 보고 냉정하게 선택해야 할 시점이다. 가정의 소득·건강 상태·가족 구성을 종합적으로 따져본 후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CMM은 "12월은 ACA 오픈 인롤먼트 마지막 기간이다. 보험료 폭등이 현실이 되기 전에, 지금 CMM 상담을 통해 우리 가정에 맞는 회비 구조를 확인해 보는 것이 실질적 대안의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CMM기독의료상조회 문의 ▶본사: 773-777-8889 ▶동부지부(김준범 지부장): 917-535-1144 / 917-500-1330 ▶캘리포니아지부(이사라 지부장): 213-318-0020 / 714-333-7487 ▶홈페이지: cmmlogos.org▶e메일: [email protected] 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 보험료 폭등 자영업자들 CMM 회비에 주목 CMM 기독의료상조회 CMM기독의료상조회 로고스선교회 대표 박도원 목사 김준범 지부장
2025.12.04. 22:01
뉴저지한인상록회 글로벌 물품 기부
2025.12.04. 20:31
스태튼아일랜드 성인데이케어센터 추수감사절 만찬 스태튼아일랜드 성인데이케어센터
2025.12.04. 2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