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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직업교육센터 무료 수강생 모집…패션과 의복 실무교육

재미한인직업교육센터(원장 엄은자.사진, 이하 직업교육센터)가 ‘2026년 새학기 무료 직업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자기계발을 희망하는 이민자, 미혼모, 탈북동포 등도 전문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평소 의복에 관심이 많고 관련 기술을 배우고 싶은 이들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새학기 무료 직업교육은 내년 1월 5일부터 3월 18일(매주 월화수)까지 LA한인타운에서 진행한다. 수강생은 ▶마킹 그레이딩 ▶옷수선 ▶패턴 초급-고급 ▶홈패션 ▶핏텍 ▶샘플메이커 등 총 10개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다. 각 교육 프로그램은 일선 현장에서 일하는 전문가가 재능기부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엄은자 원장은 “트럼프 관세 정책으로 의류 구매 비용도 오르면서 본인이 직접 옷을 만들거나 수선하려는 경향이 있다”며 “소매 기장, 바지 길이, 허리 줄임 등 각자의 스타일에 맞게 수선하는 기술을 배울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장 전문가의 재능기부 방식 교육도 인기다. 2년째 수강 중인 케빈 조씨는 “대학에서 패션을 전공하지만, 수업은 이론 중심일 때가 많다”며 “직업교육센터에서는 실무 중심 교육을 받고 있다. 옷수선 등 현장에서 활용하는 전문기술을 배울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직업교육센터는 지난 20년 동안 한인사회 저소득층, 주부, 탈북동포 등을 위해 무료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문의: (213)200-5775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게시판 한인직업교육센터 수강생 한인직업교육센터 무료 집배 한인직업교육센터 수강생 모집

2025.12.24.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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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들을 위한 연말 콘서트

라크레센타 지역 청소년 오케스트라단인 헤이필드 오케스트라(지휘 김용희)가 22일 밸리보건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130여 명의 시니어를 대상으로 ‘2025년 크리스마스 축하 음악회’를 열었다. 중·고등학생을 중심으로 구성된 헤이필드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이날 크리스마스 캐럴 곡들을 연주하며 즐거움을 선사했다.     [헤이필드 오케스트라 제공]사설 게시판 연말 콘서트 게시판 완료 오케스트라 단원들

2025.12.24.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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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활용 ‘말로 코딩’하는 시대…KOCSEA ‘바이브 코딩’ LA캠프

재미한인정보과학자협회(KOCSEA)가 주관하는 ‘바이브 코딩(Vibe Coding)’ LA 지역 캠프가 12월 22일부터 이틀간 진행됐다. 이번 캠프는 전국 6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열리는 프로그램으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소수정예를 선발해 인공지능(AI) 기반 코딩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LA 지역 캠프는 12월 22~23일 미주중앙일보 중앙 갤러리에서 열렸으며, 총 30명의 신청자 가운데 10명이 선발돼 수업에 참여했다. 강의는 클레어몬트 맥케나 칼리지 박제호 교수가 맡았다. 이번 캠프의 핵심 주제인 ‘바이브 코딩’은 자연어로 인공지능(AI)에 지시해 코드를 생성하는 방식으로, 최근 글로벌 교육 현장과 테크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트렌드다. 미국 교육 현장에서는 전통적인 문법 중심 코딩 수업을 재검토하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으며, 빅테크 기업들 역시 단순 코딩 역량을 넘어 AI 활용 중심의 인재에 주목하고 있다.   박제호 교수는 “바이브 코딩은 문법을 외우는 코딩이 아니라,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하기 위해 AI와 협업하는 사고 방식을 익히는 데 초점이 있다”며 “학생들이 AI 시대에 필요한 새로운 접근법을 자연스럽게 경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캠프에는 아마존 재직 중인 정선우 강사와 소캘 K그룹(SoCal K-Group) 제니퍼 조 회장, 포트폴리오 매니저 정재훈 멘토가 참여해 프로젝트 멘토링과 진로 상담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AI를 활용한 실습 프로젝트를 통해 실제 문제 해결 과정을 경험하며, 새로운 코딩 방식과 진로 가능성을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경은 기자코딩 바이브 바이브 코딩 코딩 방식 코딩 수업

2025.12.24.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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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발렌시아 한국학교 스펠링비

지난 13일 남가주 발렌시아 한국학교(교장 전송옥)는 ‘제1회 한국어 스펠링비’ 대회를 열고 학생들의 한국어 실력을 겨뤘다. 참가 학생들은 한국어 낱말을 정확히 맞히는 문제에 집중해 기량을 선보였으며, 대회를 지켜본 학부모들은 큰 박수로 응원을 보냈다. 올 가을학기 문을 연 발렌시아 한국학교는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배울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가주 발렌시아 한국학교 제공]게시판 발렌시아 한국학교 한국학교 스펠링비지난 남가주 발렌시아 한국어 스펠링비

2025.12.24.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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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베이 한미노인회 정기 이사회

사우스베이 한미노인회(회장 전충차)가 지난 17일 한미노인회 회관에서 제77회 정기 이사회를 열었다. 정기이사회에 이사진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써니 진, 추재덕, 김정선 등 3명의 신임 이사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또 이날 임원 및 이사 회비 개정안에 대한 토의와 추석 행사 ‘한가위 대잔치’ 성료 및 각종 행사 결과에 대한 회의를 마쳤다. 정기 이사회에 참석한 이사진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사우스베이 한미노인회 제공]게시판 한미노인회 정기이사회 한미노인회 정기이사회 한미노인회 회관 정기 이사회

2025.12.24.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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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이거스 고대 교우회 송년

라스베이거스 고려대학교 교우회(회장 김상훈)가 지난 20일 이가네에서 총회 및 송년 모임을 열었다. 이날 교우회는 활성화를 위해 신임 회장단과 회원들은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교우회 송년 모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라스베이거스  고대 교우회 제공] 게시판 고려대학교 송년모임 고려대학교 교우회 라스베이거스 고려대학교 교우회 송년

2025.12.24.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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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포드고 풋볼팀〈Wolves〉 전국 챔피언 등극…한인 매튜 오 선수 활약

조지아주 뷰포드 고등학교가 고교풋볼리그 전국 최강자로 떠올랐다. 한인 유망주 매튜 오 군(18. 사진. 한국명 오대양)이 이 팀에서 롱 스내퍼(쿼터백·펀터에게 공을 패스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지난 22일 USA투데이스포츠는 뷰포드고 풋볼팀 울브스(Wolves)를 올시즌 전국 챔피언으로 선정했다. 매체는 “고등학교 풋볼팀 경쟁이 가장 치열한 곳인 조지아주에서 경기당 평균 33점 이상의 큰 점수 차로 무패 행진을 이어간 막강한 팀”으로 평가했다. 이로써 뷰포드고는 전국 10대 주요 고교풋볼 매체 중 최다 갯수인 8개 매체 선정 1위를 차지하며 전국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ESPN, 스포팅뉴스, 블루스타미디어 등이 뷰포드고에 최고점을 매겼다. 이번 성취는 조지아주에서 1991년 라그레인지 고등학교가 USA투데이 선정 챔피언 자리를 차지한 뒤 34년만의 쾌거다.   울브스는 지난 17일 애틀랜타 메르세데스 벤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조지아주 6A 디비전 결승전에서 캐롤턴 고등학교 풋볼팀 트로잔스를 28대 21로 꺾으며 올 시즌 15승 무패 기록을 달성했다. 2021년 이후 4년 만이자 통산 15번째 조지아주 챔피언십 우승이다.   강팀 울브스의 등번호 35번은 한인 매튜 오 군이 달고 있다. 그가 맡은 포지션인 롱 스내퍼는 키커가 공을 차기 전 쿼터백 또는 펀터에게 공을 뒤로 던져주는 역할을 한다. 득점에 스피드가 가장 중요한 종목인 만큼, 공이 스내퍼의 손을 떠나는 순간부터 키커가 킥을 차는 순간까지 걸리는 시간은 2초 내외여야 한다. 오 군의 스내핑 속도는 0.69초로 프로풋볼(NFL) 평균(0.65~0.71초)과 맞먹는 수준이다. 올해 동급생 롱 스내퍼 포지션 220명 중 기록상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그의 부친은 잔스크릭한인교회 내 영어권 예배모임인 크로스 브릿지에서 사역하고 있다. 장채원 기자 [email protected]최강자 뷰포드 조지아주 뷰포드 전국 최강자 고등학교 풋볼팀

2025.12.24.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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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라인댄스, 크리스마스 파티 성황…시니어 강사 8명 배출

'파워라인댄스'가 지난 6일 파워라인댄스 스튜디오에서 크리스마스 파티와 시니어 강사 자격증 수여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한 해를 뜻깊게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회원과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연말 교류의 장으로 마련돼 디너와 드링크, 댄스 프로그램, 상품 추첨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미라인댄스협회가 주최한 '제3기 2급 시니어 강사 자격증 시험'에 합격한 8명에게 자격증을 수여하는 공식 행사도 함께 열렸다. 해당 시험에는 심사위원장 테드 오를 비롯해 안무 교수 전효인, 피터 김, 재닛 전, 유정혜, 홍창권 등 6명의 심사위원이 참여해 공정하고 체계적인 평가를 진행했다.   한미라인댄스협회는 라인댄스를 단순한 여가 활동을 넘어 신체 건강과 균형감각,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종합적인 생활체육이자 무용 예술의 한 장르로 소개하고 있다. 특히 전효인 안무 지도교수는 중앙대 무용과 학.석사와 UC 리버사이드 안무 석사 학위를 취득한 전문 무용가로, 현재 캘스테이트 풀러턴과 풀러턴 칼리지에서 발레와 현대무용을 지도하며 라인댄스의 예술적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협회는 초급.중급.고급 3단계 교육 과정과 2개월간의 강사 연수 후 최종 테스트를 거쳐 자격을 부여하는 체계적인 강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번 시니어 강사 8명 배출은 지역사회 라인댄스 활성화와 건강한 시니어 문화 확산의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행사 관계자는 "한 해의 노력을 함께 나누고 응원하는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문의: (213)808-2917     ▶주소: 2528 W. Olympic Blvd, #201,    Los Angeles  알뜰탑 파워라인댄스

2025.12.24.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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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인천 직항 위한 항공 수요 설문조사 공식 시작

   콜로라도 한인사회의 오랜 숙원이었던 덴버-인천 직항노선 개설을 위한 첫 단계인 설문조사가 공식적으로 시작됐다. 덴버국제공항(DEN) 노선개발팀 소속 설문조사 담당관인 팸 라이허트(Pam Reichert)는 지난 12월 16일, 덴버-인천 직항노선 개설 추진위원회 GTS(Gateway To Seoul)와의 미팅을 통해 영어와 한국어로 제작된 설문조사지를 공개했다.   이번 설문은 ‘Assessment Survey(항공 수요 평가 설문조사)’로, 덴버-인천 직항노선이 개설될 경우 예상되는 이용 수요를 파악하기 위한 것이다. 이로써 덴버-인천 직항노선 추진은 실질적인 준비 단계에 들어선 것으로 평가된다.  DEN 측은 “이번 설문조사를 위해 한국어 번역본 제작에 별도의 예산을 편성하고, 오로라시의 공식 벤더를 통해 공인 번역사(certified linguists)를 지정해 작업을 진행해 왔다”며 “설문은 약 2~3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며, 특히 첫 한 달간의 응답 결과를 토대로 향후 진행 방향을 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주간포커스 웹사이트에서 설문 답변 가능       콜로라도 한인사회내 설문 참여를 위한 공식 채널을 주간포커스 웹사이트를 통해 진행된다. 김현주 대표는“카카오톡과 인스타, 페이스북, 유튜브, 덴버공항 웹사이트, 오로라 시청 웹사이트 등을 통해서도 설문을 종용할 것이다. 이번 설문은 한인사회만의 일이 아니라 이웃 커뮤니티와 외국인 친구들까지 함께 참여해야 하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인도 커뮤니티가 직항 개설을 위해 약 7천 명의 서명을 모은 것으로 알고 있다. 우리 한인 커뮤니티는 최소 2만 명을 목표로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콜로라도 청소년문화재단(대표 김현주, 이사장 이종욱)은 지난 7월 24일 정기 이사회에서 덴버-인천 직항노선 개설을 위한 추진위원회 ‘Gateway To Seoul(GTS)’ 출범을 공식 의결했다. 현재 전 덴버검찰청 수석검사 서모세 씨가 대변인을, 오로라시 국제사업부의 송민수 씨가 행정 실무를 맡고 있다. 이 외에도 재단 이사들은 지역 홍보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직항노선 개설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설문 조사 진행 설문지는 총 17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부분 간단한 단답형으로 누구나 쉽게 응답할 수 있다. 주간포커스 웹사이트에서〈덴버-인천 직항 수요 설문조사〉라는 배너를 클릭하면 영문 설문지가 열리며, 한국어 응답을 원하는 경우 오른쪽 상단 버튼을 클릭해 한국어로 전환하면 된다.     ◈ 웹사이트:   FocusColorado.net (포커스콜로라도닷넷)   ◈ 관련 문의:   주간포커스 (303-751-2567)   이은혜 기자설문조사 공식 이번 설문조사 인천 직항노선 항공 수요

2025.12.24. 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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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아내 살해혐의 교수 무죄 주장

    2024년 7월 덴버 시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아내와 영아 딸 사건과 관련해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레지스대(Regis University) 영어학 교수가 무죄를 주장했다. 18일 ABC 뉴스 보도에 따르면, 1급 살인 및 물적 증거 인멸 혐의로 기소된 니컬러스 마이클버스트(46, 사진)는 지난 18일 열린 재판에서 무죄를 주장했다. 이날 마이클버스트의 무죄 주장으로 검찰과 피고인 양측은 배심원 재판을 준비하게 됐다. 다음 재판은 2월 5일 열릴 예정이며 이날 정식 재판 일정이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개연성 있는 원인 진술서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2024년 7월 29일 오전 7시 직전 마이클버스트가 911에 전화를 걸어 아내 김서린(44)이 바닥에서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고, 영아 딸 레슬리 김이 호흡을 하지 않는 상태를 발견했다고 신고하면서 시작됐다. 경찰은 덴버 시내 3200대 노스 시러큐스(N. Syracuse)에 위치한 아파트로 출동해 머리와 얼굴에 둔기에 의한 손상 흔적이 있는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 덴버 검시소는 사인을 둔기에 의한 외상으로 판단하고 사망 형태를 타살로 분류했다.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원들은 김씨의 부상이 “낙상으로 인한 것과는 일치하지 않지만, 정확한 원인은 확신할 수 없다”고 법원 문서에 기록했다.         덴버 포스트는 지난 3월 검찰이 김씨가 일정 기간에 걸쳐 심하게 폭행당했으며 두개골 골절과 갈비뼈·안면 골절, 뇌출혈이 있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영아는 침실 침대 위에서 발견됐다. 개연성 있는 원인 진술서에 따르면, 아이는 사망 판정을 받았으며 외견상 눈에 띄는 부상은 없었다. 아이의 정확한 사인과 사망 형태는 아직도 규명되지 않았다.   법원 문서에 따르면 수사관들은 마이클버스트의 손등 관절 부위에 멍이 든 흔적을 발견했다. 마이클버스트는 조사를 위해 덴버 경찰 본부로 이송됐다. 면담 과정에서 그는 “아이가 평소보다 더 보채는 상태였고, 부부는 2021년 개인적인 상실을 겪은 이후 우울감을 느껴왔다”고 진술했다고 덴버 포스트는 전했다. 해당 상실은 2021년 첫째 아이의 사망이었다. 덴버 포스트에 따르면 당시 신생아는 심각한 두개골 골절을 입고 생후 9일만에 숨졌으며, 이 사건과 관련해 기소는 이뤄지지 않았다. 마이클버스트는 2024년 7월 30일 체포돼 김씨의 사망과 관련한 1급 살인 1건과 물적 증거 인멸 1건으로 정식 기소됐다. 보석금은 500만달러로 책정됐다.     이은혜 기자살해혐의 한인 무죄 주장 아내 김서린 니컬러스 마이클버스트

2025.12.24. 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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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 멩 한인 후원 모임 열려

 그레이스 한인 한인 후원

2025.12.23.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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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라비스타 무궁화한미시니어회 송년잔치

'출라비스타 무궁화한미시니어회(회장 정성호)'는 지난 18일 가든 빌라 아파트 미팅룸에서 송년잔치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재정 보고 등 간단한 행사에 이어 점심 식사 순서로 진행됐고, 협회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정성호 회장은 "새해에도 회원분들이 늘 건강하시고 가정에는 좋은 일이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날 회원들에게는 정 회장과 '영미용실', '출라비스타 아름다운교회'가 준비한 선물이 전달됐으며, 김한숙 회원이 기부한 점심 식사가 제공됐다.   '출라비스타 무궁화한미시니어회'는 20여 년 전 이평숙 초대회장의 주도적 활동으로 창립됐다. 이어 2009년 함종철 회장, 2014년 탐슨 김 회장에 이어 2021년부터 정성호 회장이 단체를 운영해 오고 있다.     2026년 임원진에는 총무 김영화, 재무 허중호 씨가 선출됐다.     월례회는 매달 셋째 주 목요일 오전 11시~오후 3시 가든 빌라 아파트먼트(1260 3rd Ave, Chula Vista) 미팅룸에서 열린다. 월례회에서는 소셜시큐리티, 메디칼 및 메디케어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며, 가라오케, 윷놀이, 빙고 등 흥겨운 시니어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연회비는 100달러다.   ▶문의: (619) 632-7998 (출라비스타 무궁화한미시니어회) 글·사진=박세나 기자무궁화한미시니어회 송년잔치 무궁화한미시니어회 송년잔치 빌라 아파트먼트 회장 정성호

2025.12.23.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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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키다리 아저씨 서수남 공연 성료

'골든라이프재단(이사장 백황기)'이 주최하는 '2025년 송년잔치'가 23일 JJ이벤트홀에서 열렸다. 약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샌디에이고 무용협회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영원한 키다리 아저씨'  서수남씨가 무대에 올라 '음악과 나눔을 이야기하다'를 주제로 '세상사는 이야기', '벙글벙글 웃어요', '과수원길', '스마일 스마일', '팔도유람'  등 히트곡을 열창해 관객들의 갈채를 받았다.   백황기 이사장은 "수십 년간 우리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전해주신 서수남씨의 공연을 통해 한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행사를 주최한 소감을 밝혔다. '골든라이프'에서는 이날 참석한 관객들에게 점심을 대접하고 선물도 증정했다.  글·사진=박세나 기자키다리 아저씨 키다리 아저씨 공연 성료 축하 공연

2025.12.23.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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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 금연하세요"…ASQ한인금연센터 프로그램

ASQ한인금연센터가 아시안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금연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 중이다. ASQ에 따르면 센터의 금연 상담과 보조 약품을 병행한 흡연자들은 금연 성공률이 평균 대비 두 배 이상 높았다.   특히 센터는 자격 요건을 충족하는 흡연자에게 2주 분량의 니코틴 패치를 무료로 지원하고, 금연에 도전하는 흡연자와 이를 돕는 가족 및 친구 등록자에게는 20달러 상당의 기프트 카드도 증정한다.   ASQ는 한국어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전화(800-556-5564) 또는 웹사이트 방문(www.asq-korean.org)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운영 시간은 월~금요일 서부시간 오전7시~오후9시까지다.한인금연센터 프로그램 asq한인금연센터 프로그램 금연 프로그램 프로그램 참여

2025.12.23. 20:38

OC백인회 부부 동반 송년 잔치

 백인회 부부 oc백인회 부부 송년 잔치

2025.12.23.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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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자 사망 2년 새 40% 급감

올해 거리에서 생을 마감한 OC 노숙자가 약 300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OC레지스터는 검시소 통계를 인용, 올해 ‘거주지 불명’ 상태 사망자가 지난 2023년 511명에 비해 약 40% 급감했다고 21일 보도했다.   노숙자 구호단체들은 노숙자 사망 사례 감소가 주로 아편류 마약 응급해독제인 나르칸 덕분인 것으로 보고 있다. 이 단체들은 매년 밤의 길이가 가장 긴 동지(올해는 12월 21일)를 기해 거리에서 숨을 거둔 노숙자 통계를 발표하고 추모 행사도 갖는다.     나르칸이 많은 이의 생명을 구했지만, 약물과 알코올은 여전히 노숙자 사망의 가장 큰 원인으로 남아 있다. 88건의 사망이 마약 또는 알코올과 연관된 것으로 확인됐다.   차량에 치여 사망한 이도 29명에 달했다. 극단적 선택을 한 이들도 있다. 4명은 목을 맸고 1명은 질소 가스를 흡입했다. 또 다른 1명은 총을 사용했다. 3명은 투신 또는 추락으로 사망했다. 이 밖에 1명은 칼에 찔려 죽었고 1명은 익사했다. 사인을 조사 중인 사례는 165건이다.   사망 사례는 카운티 전역에서 발생했다. 가장 많은 사망자가 보고된 도시는 애너하임(55명), 샌타애나(52명), 오렌지(42명) 순이다. 한인 밀집 거주 도시인 가든그로브(17명), 풀러턴(16명), 부에나파크(6명), 어바인(2명)에서도 노숙자 사망 사례가 보고됐다.   사망자 중 70세 이상은 26명, 50~69세 133명, 30~49세 129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최고령 사망자는 82세 남성이다. 최연소 사망자는 22세 남성이며, 사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임상환 기자노숙자 사망 노숙자 사망 노숙자 구호단체들 최연소 사망자

2025.12.23. 19:00

한인 4명 '올해의 유력인사'…OC레지스터 125명 선정

한인 4명이 지역 일간지 OC레지스터가 선정한 ‘2025년 OC 유력 인사 125명’에 포함됐다.   레지스터는 매년 말, 한 해 동안 큰 영향력을 발휘한 각계 인물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올해 명단에 이름을 올린 한인은 영 김 연방 하원의원, 에드워드 김 시티오브호프 OC 암 전문병원장, 메건 이 로아라 초등학교 교사, 웬디 박 작가(미술) 등 4명이다.   다음은 한인 4명에 대한 레지스터의 소개와 설명.    ◆영 김 연방 하원의원  연방 하원에서 오렌지카운티를 포함한 지역구를 대표하는 유일한 공화당원이다.    김 의원은 공화당의 입장에 따라 투표해왔지만, 주와 로컬 세금 공제 한도를 포함한 특정 세금 문제에 관해선 당의 동료 의원들과 트럼프 행정부에 대해 맞섰다.    김 의원은 지난여름 대통령이 서명한 대규모 예산 패키지에 지방세(SALT) 공제 한도를 3만 달러 인상하는 내용이 포함된 것을 환영했다.    ◆에드워드 김 원장  김 박사는 카운티 최초의 암 전문병원을 위한 의료진 구성에 핵심적 역할을 수행했다. 김 원장은 인력 채용에 있어 중요한 한 가지 기준이 있다며, 그것은 바로 자신의 어머니를 그들에게 치료받도록 보낼 수 있을 만큼 신뢰할 수 있느냐는 것이라고 밝혔다.    ◆메건 이 교사  애너하임 로아라 초등학교의 과도기 유치원(Transitional Kindergarten) 교사이며, 오렌지 카운티 올해의 교사 6인에 선정됐다.    이 교사는 지난 5월 수상 소감에서 "공동체 구축은 나의 열정이다. 다른 이들에게 힘을 북돋우는 데 지대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난 이 사명을 직업적 삶과 개인적 삶 모두에서 실천하기 위해 헌신하고 있다"고 밝혔다.    ◆웬디 박 화가  지난 6~8월 터스틴의 '베리어스 스몰 파이어스' OC 갤러리에서 '우리 스스로(Of Our Own)'란 주제로 남가주 한인 이민 1세대 생활의 질감을 드러내는 전시회를 열었다. 박 작가는 다채로우면서도 고요한 정물화에 자신의 어린 시절에서 가져온 이미지를 담았다. 임상환 기자유력인사 한인 남가주 한인 한인 4명 초등학교 교사

2025.12.23.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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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원 리더십센터 20주년…공동체·연대·차세대 리더 조명

이경원 리더십센터(이사장 김도형 변호사)의 ‘제20주년 연례 모금 만찬’ 행사가 지난 19일 LA한인타운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커뮤니티 리더와 자원봉사자 등 150명은 이경원 리더십센터 20주년을 축하했다.     행사에는 김영완 LA총영사, UCLA·USC 등 학계 인사, 일본·라틴계·흑인 커뮤니티 리더, 고 이경원 대기자 가족 등이 참석했다.     주최 측은 ‘공동체에 뿌리를 두고 연대를 통한 성장을 도모’라는 주제로 이경원 대기자의 커뮤니티 봉사정신과 앞으로 나아갈 길을 강조했다.     한인 커뮤니티가 본받아야 할 인물을 선정해 수여하는 이경원 스피리트상 영예는 UCLA 드림 리소스센터(DRC)의 주 홍 소장과 일본계 커뮤니티 단체 니케이 프로그레시브에게 돌아갔다.     두 단체는 이민자 권리 운동, 소수계 차세대 청년 리더 육성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참석자들은 지난 3월 8일 별세한 이경원 대기자와 10월 8일 별세한 이민자 권리 옹호자이자 전 UCLA 노동센터 소장인 켄트 웡 교수 추모 행사도 진행했다.   이경원 리더십센터는 한인타운에서 정의와 인권 운동을 벌이고 있다. 2003년 미주한인이민100주년을 기념해 설립됐다.     지난 20년 동안 하는 한인사회 정체성과 다인종 사회에서의 나눔의 역할을 강조하며 차세대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게시판 리더십센터 이경원 이경원 리더십센터 이경원 대기자 이경원 스피릿상

2025.12.23.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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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KF, 크리스마스 카드와 성금 전달

  비영리 단체 CKF 소속 고등학생들이 지난 22일 롱비치 지역 밀러 어린이 & 여성 병원을 방문해 기금과 직접 작성한 크리스마스 카드를 전달했다. 이날 CKF 회원들은 크리스마스 카드와 함께 상품 판매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을 병원측에 기부했다.     [CKF 제공]사설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 카드 게시판 완료 구집배 특집부

2025.12.23.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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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가을학기 성인평생교육 수료식

  LA한국교육원(원장 강전훈)이 한인 대상 가을학기 성인평생교육을 마무리했다. 지난 8월부터 성인평생교육 생활영어, 스마트폰, 한국무용, 한국화 등 총 14개 문화강좌가 진행됐다. LA한국교육원은 1월 16일까지 1층에서 수강생의 민화와 한국화 작품 80여 점을 전시한다. 한국무용을 배운 이들이 아름다운 춤사위를 선보이고 있다.     [LA한국교육원 제공]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게시판 사설 성인평생교육 가을학기 성인평생교육 성인평생교육 생활영어 한국무용 한국화

2025.12.23.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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