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한인회(회장 앤디 박)는 제37대 이사장에 하강수 씨를, 신설된 부이사장직에는 샘 조씨를 각각 선출했다. 한인회는 지난 26일 한인회 사무실에서 첫 임시 이사회를 열고 임기가 끝난 권순만 이사장의 후임으로 하강수씨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또 올해부터 부이사장 제도를 새롭게 만들고 첫 부이사장으로 샘 조 이사를 선임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6년도 한인회 사업 계획과 운영방향에 대해 격의 없는 의견을 나눴다. 이사회에 참석한 댄 윤 부회장은 2025년도 예산 및 결산 보고를 통해 "당초 계획했던 10만 달러 보다 2만 달러가 늘어난 총 12만 달러의 수입이 있었으며 이중 11만달러가 각종 사업과 행사비로 지출돼 현재 잔액은 1만 달러"라고 밝혔다. 회장단과 임원진은 이러한 예산 집행 결과에 대해 "전년도에 비해 한인회 활동이 훨씬 더 활발하게 이뤄졌음을 보여주는 긍정적인 평가"라고 설명했다. 신임 하강수 이사장은 취임 소감을 통해 "경험도 많지 않은 본인을 믿고 영광된 자리에 선출해 준 이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재임 기간이 한인사회 발전을 위해 베풀고 헌신하는 시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사회에 앞서 앤디 박 회장의 주재로 열린 임원회의에서는 상반기 주요 사업계획도 발표됐다. 주요 일정은 ▶2월 27일:3·1절 기념행사(SD교역자협의회 공동주최) ▶3월 7일:한인회 문화행사 ▶3월29일~4월1일: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미주한인회장대회' 참석 ▶5월:한인회장배 골프대회 ▶6월:6·25기념행사 등이다. 특히 올해 미주한인회장대회에는 전과 달리 한인회장뿐 아니라 주요 임원들이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 1월 9일 조지아주 둘루스에서 열린 '미주한인회총연합회' 임시총회에서 앤디 박 회장의 발의로 젊은 임원들의 대회참여를 확대하기로 결정한 데 따른 것이다. 제 37대 한인회의 주요 임원과 이사는 다음과 같다. ▶회장:앤디 박 ▶부회장:김정아, 댄 윤 ▶명예회장:임천빈 ▶상임고문:김일진, 권순만 ▶이사장:하강수/부이사장: 샘 조 ▶이사:김영달, 김정아, 모경진(사업분과위원장), 박정훈, 샘조, 여근하(기획분과위원장), 윤주일, 이전수, 최윤정, 한유미, 한희정(홍보분과위원장), 헬렌 오〈가나다 순〉 글·사진=케빈 정 기자한인회 화합 미주한인회장대회 참석 올해 미주한인회장대회 한인회장배 대회
2026.01.27. 20:16
국가원로회의 미 서부 지부(상임 의장 김향로)가 오는 31일(토) 오전 11시30분 부에나파크의 더블트리 바이 힐튼 호텔(7000 Beach Blvd)에서 창립 3주년 기념 행사를 갖는다. 행사 관련 문의는 김덕재 사무처장(714-853-5361)에게 하면 된다.국가원로회 서부 서부 지부 기념 행사 행사 관련
2026.01.27. 19:00
한미가정상담소(이사장 수전 최)가 내달 2일부터 8주 과정 컴퓨터, 스마트폰 강좌를 시작한다. 중급반은 매주 월요일 오전 9~11시, 초급반은 수요일 같은 시간에 스탠턴의 상담소(12362 Beach Blvd, #1)에서 수업한다. 개인용 노트북 컴퓨터는 수강생이 준비해야 한다. 수강료는 160달러다. ▶문의: (646)413-1106한미가정상담소 컴퓨터 한미가정상담소 컴퓨터 과정 컴퓨터 개인용 노트북
2026.01.27. 19:00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오렌지샌디에이고 지역협의회(회장 곽도원, 이하 평통)가 지난 25일(현지 시각) 별세한 이해찬 한국 평통 수석부의장을 추모하기 위한 분향소를 운영한다. 평통 측은 27일 가든그로브 사무실(9828 Garden Grove Blvd, #210)에 분향소를 마련했다. 분향소는 오는 30일(금)까지 오전 11시~오후 6시 사이 방문할 수 있다. 문의는 전화(562-713-7476)로 하면 된다. 글·사진=임상환 기자수석부의장 이해찬 이해찬 수석부의장 이해찬 한국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2026.01.27. 19:00
OC한미지도자협의회(회장 레이철 윤, 이하 지도자협)가 오는 31일(토)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LA 한인타운 총영사관 앞에서 청소 봉사에 나선다. 이 행사는 지도자협 산하 청소년 환경봉사단체 ‘ESO(Environmental Social Organization)’가 주관한다. 학생, 주민 등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주최 측은 참가자에게 장갑, 쓰레기 집게, 안전 조끼 등 청소에 필요한 기본 장비를 제공한다. 학생 참가자에겐 봉사활동 인증서도 준다. 윤 회장은 “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이번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한 한인타운을 만들고, 봉사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도자협은 한인 리더들을 지원하고, 한인 사회 발전에 기여할 차세대 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교육, 봉사, 리더십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참가 인원은 선착순 30명으로 제한된다. 참가 문의는 전화(415-572-8889)로 하면 된다.한미지도자 한인타운 한인타운 청소 청소 봉사 la 한인타운
2026.01.27. 19:00
조이스 안 부에나파크 1지구 시의원이 불과 4개월 사이 10만 달러의 선거 자금을 모으며 기세를 올리고 있다. 지난해 말 코너 트라우트에게 시장직을 물려준 안 시의원은 올해 11월 한인 밀집 선거구인 1지구에서 재선에 도전한다. 지난해 9월 출마를 공식 발표한 안 시의원은 9월 10일 한인 대상 선거 기금 모금 캠페인을 시작으로 크고 작은 펀드레이저를 통해 약 10만 달러를 모았다. 안 시의원은 이 중 1만 달러를 각종 비용으로 지출, 현재 9만 달러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다. 부에나파크 시의원 선거 후보 등록은 오는 8월 중순쯤 마감된다. 안 시의원 외에 1지구 출마를 선언한 이는 아직 없다. 안 시의원은 재선 도전 선언부터 기금 모금에 이르기까지 숨 가쁘게 달리고 있다. 이는 안 시의원이 의도한 바다. 일찌감치 출마를 선언하고 단기간 내에 많은 자금을 확보하며 잠재적 후보를 겨냥한 세 과시를 통해 궁극적으로 출마 가능성을 원천봉쇄하는 것이 안 시의원 캠프의 선거 전략이다. 안 시의원은 올여름 후보 등록 접수가 시작될 때까지 캠페인에 사용할 실탄(현금) 확보에 치중할 예정이다. 지난 2022년 당선, 시의회에 입성한 안 시의원은 “단독 출마로 재선에 성공하는 것이 최상의 시나리오인 건 분명하다. 만약 다른 후보와 경쟁하는 상황이 오더라도 그간 여러 주민, 업주와 접촉하고 대화하며 많은 유권자와 신뢰를 쌓았기 때문에 자신 있다”고 말했다. 안 시의원의 부전승 전략이 실현될 가능성도 상당하다. 1지구는 지난 2022년 기준으로 전체 주민 1만6705명 중 아시아태평양계가 52%를 차지한다. 이어 라티노 29%, 백인 15% 순이다. 아태계 주민 중엔 한인이 가장 많아 ‘한인을 위한 선거구’로 통한다. 안 시의원의 공약을 포함한 선거 관련 정보는 웹사이트(joyceahn.com)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이 사이트에서 온라인 기부도 할 수 있다. 부에나파크 시의 올해 개인 또는 사업체 기부금 한도는 최고 4200달러다. 임상환 기자조이스 시의원 시의원 선거 1지구 시의원 시의원 캠프
2026.01.27. 19:00
퀸즈한인회가 2026년 새해를 맞아 지역사회의 화합과 한인 위상 강화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퀸즈한인회는 지난 21일 회의실에서 임원회의를 개최하고, 설날 퍼레이드를 비롯한 연간 주요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회의의 핵심 안건은 오는 2월 28일(토) 개최 예정인 ‘제3회 퀸즈 코리안 설날 퍼레이드’이다. 퀸즈를 대표하는 문화 행사로 자리 잡은 이 퍼레이드는 노던불러바드 156스트리트 H마트에서 출발해 퀸즈 성당까지 이어지는 장대한 코스로 진행된다. 올해 퍼레이드는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예고하고 있다. 한국 금산군을 비롯해 우버(Uber), 씨티뱅크(Citi Bank) 등 글로벌 기업과 단체들이 후원 및 참여 의사를 밝힌 가운데, 화려한 꽃차 행진과 전통 공연이 어우러질 예정이다. 특히 금산군에서 직접 파견하는 사물놀이팀이 합류해 축제의 정점을 찍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현탁 퀸즈한인회장은 “임원과 이사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퀸즈한인회가 지역 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며 “올해는 문화, 봉사, 차세대 육성이라는 세 가지 핵심 축을 중심으로 한인 사회의 결속력을 더욱 높여가겠다”고 강조했다. 퀸즈한인회는 미래 세대를 위한 ‘차세대 국악예술단 육성 사업’에도 힘을 쏟는다. 난타(사물놀이), 고전무용, 가야금, 거문고 등 한국의 전통 예술을 체계적으로 교육해 한인 2·3세들이 정체성을 확립하고 주류 사회에 한국 문화를 알리는 홍보대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지역 공공기관과의 유대 강화를 위해 인근 경찰서 및 소방서 방문 사업을 지속한다. 이는 한인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지역 안전을 위한 협력 모델을 공고히 하기 위한 취지다. 최근 정치권발 이슈로 인해 영사 업무 수요가 급증한 상황에 대한 보고도 이어졌다. 트럼프 정부의 이중 국적자 시민권 박탈 가능성 보도와 맞물려 국적 상실 관련 민원이 폭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인회 측에 따르면, 현재 일반 영사 업무 예약은 이미 5월분까지 차 있는 상태다. 퀸즈한인회는 지난 3년간 약 4500건의 민원을 처리하며 동포들의 손발 역할을 해왔다. 특히 지난 12월 순회영사 서비스에서는 하루 동안 182건이라는 기록적인 업무를 소화하기도 했다. 퀸즈한인회는 2026년 한 해도 순회영사 서비스와 거리 청소 활동 등 피부에 와닿는 봉사를 지속하는 한편, 음력설 행사와 AAPI 퍼레이드 참여 등을 통해 한인 사회의 목소리를 높여갈 계획이다. 서만교 기자 [email protected]퍼레이드 퀸즈한인회 이현탁 퀸즈한인회장 설날 퍼레이드 올해 퍼레이드
2026.01.27. 18:16
뉴욕한인경제인협회 제15대 회장을 지낸 구영범 전 회장이 지난 23일 향년 84세로 별세했다. 고 구 회장은 동국대 영문과를 졸업하고 1972년 도미해 1974년 보양무역을 설립했다. 1992년 대통령상을 수상했고, 같은 해 뉴욕한인경제인협회 회장을 역임하며 한인 경제계 발전에 기여했다. 환송예배는 29일(목) 오후 6시 30분 뉴저지 레오니아 프라미스교회(150 Grand Ave., Leonia, NJ 07605)에서, 하관예배는 30일(금) 오전 11시 웨스트우드 묘지(23 Kinderkamack Rd., Westwood, NJ 07675)에서 거행된다. 유족으로는 배우자 구영희 씨와 장남 본상 부부, 차남 본협 부부, 손주들이 있다. 연락처: 헨리 구(917-658-4928)부고 뉴욕한인경제인협회 구영범 뉴욕한인경제인협회 구영범 뉴욕한인경제인협회 회장 회장 별세
2026.01.27. 18:12
뉴욕한국라이온스클럽 2026년 신년회 개최 뉴욕한국라이온스클럽 2026년 신년회 열린공간
2026.01.27. 18:09
한국외대 후반기 후반기 집행부
2026.01.27. 18:06
남가주 서울사대부고 동창회(회장 김흥숙)는 모교의 모범 학생들을 초청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해외 교육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I Dream, I Can(약칭 IDIC)’이라는 슬로건 아래 마련된 이번 연수는 지난 11일부터 9박 10일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인솔 교사 1명과 학생 4명이 참가해 LA와 샌프란시스코 일대 주요 교육·문화 기관을 방문했다. 참가 학생들은 현지 학교 방문을 비롯해 박물관·도서관 등 다양한 교육·문화 시설을 체험하며 국제적 시야를 넓히고, 향후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비전을 모색했다. 특히 이번 연수는 학생들이 스스로 꿈을 설정하고 이를 향해 도전과 실천에 나설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데 중점을 두고 기획됐다. 남가주 동창회 측은 “IDIC 미주 연수가 학생들이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도전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모든 일정을 마친 학생들은 연수 마지막 날 선배 동문들과 송별회를 열고, 프로그램을 통해 얻은 배움과 변화에 대한 소감을 발표하며 지원과 격려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학생들은 “꿈을 구체화하고 스스로의 가능성을 발견한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더 성장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 보답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게시판 부고 서울사대 모범학생 초청 서울사대 동창회 서울사대 학생들
2026.01.27. 17:52
ACRO 북클럽이 2월 6일 6시30분 LA한인타운 IHOP(3165 W.6th St. LA)에서 월례모임 독서토론회를 연다. 이날 회원들은 작가 한강의 노벨 문학상 수상작 ‘소년이 온다’를 다룬다. 주최 측은 “책을 좋아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며 “한강의 작품에 관심이 있는 분들을 초대한다”고 전했다. ▶문의:(956)789-5503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게시판 월례모임 북클럽 북클럽 월례모임 월례모임 독서토론회 북클럽 회원들
2026.01.27. 17:50
지난 22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LA협의회(회장 장병우, 이하 LA평통)는 LA한인타운 가든스윗 호텔에서 자문위원 오리엔테이션 및 2026 신년하례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영완 LA총영사도 참석해 민주평통 활동 방향을 공유했다. 장병우 회장은 “자문위원 한 분 한 분이 민주평통의 얼굴이자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한 소중한 역할을 맡고 있다”고 강조했다. 22기 자문위원들이 새해 활동을 다짐하고 있다. [LA평통 제공] 게시판 신년하례식 la평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la협의회 자문위원 오리엔테이션 민주평통 활동
2026.01.27. 17:49
사우스베이 한미노인회(회장 전충자)는 지난 21일 노인회 회관에서 시무식을 열고 새해 활동의 출발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임원과 이사, 방문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떡국을 함께 나누며 신년 하례 인사를 주고받았다. 시무식에서는 전충자 회장의 신년사를 시작으로 새해 노인회 운영 방향과 주요 활동 계획이 공유됐다. [사우스베이 한미노인회 제공] 송윤서 기자게시판 한미노인회 사우스 한미노인회 시무식 세미나 시니어 변경사항 정보
2026.01.27. 17:48
재미한인스키클럽(회장 주나 김)은 지난 4일 가디나 동네길 식당에서 2026년 신년 모임을 열고 한 해 활동을 점검하는 한편, 오는 2월 유타에서 열릴 특별 스키 강습 일정 등을 논의했다. 이날 모임에서는 리차드 박 주임코치의 한국 스키지도자연맹 고문 위촉과 샤론 퀵-실바 가주 하원의원(67지구)으로부터의 공로표창 수여를 함께 축하했으며, 참석자들이 기념 단체사진을 촬영했다. [재미한인스키클럽 제공] 강한길 기자게시판 재미한인스키클럽 신년모임 재미한인스키클럽 신년모임 한국 스키지도자연맹 신년 모임
2026.01.27. 17:47
덴버 식당의 한 샌드위치가 북미 전역에서 손꼽히는 명품 샌드위치로 평가받았다고 폭스 뉴스가 최근 보도했다. 미쉐린 스타 등 세계 최고 수준의 레스토랑을 선정하는 것으로 유명한 미쉐린 가이드(MICHELIN Guide)가 지난해 12월 ‘북미 최고의 샌드위치’ 명단을 발표했다. 국가별로 극소수만 선정되는 이 평가에서, 덴버의 레스토랑 한 곳이 이름을 올렸다. 필라델피아의 필리 치즈스테이크부터 멕시코시티의 캄페차노 토르타(Campechano Torta)까지, 북미 전역에서 단 7곳만 선정됐으며, 덴버에서는 ‘라 디아블라 포솔레 이 메스칼(La Diabla Pozole y Mezcal)’의 샌드위치가 포함됐다. 미쉐린이 주목한 메뉴는 팜바소 데 카르니타스(Pambazo de Carnitas)다. 과히요 칠리(guajillo chile) 살사 로하(salsa roja)에 적신 프렌치 브레드를 철판에 구워내고, 아보카도와 피코 데 가요(pico de gallo), 카르니타스를 채워 완성한다. 또한 비리아 팜바소(Birria Pambazo) 샌드위치는 골수(bone marrow)가 함께 제공된다. 라 디아블라 포솔레 이 메스칼 측은 비리아 외에도 카르니타스, 코치니타 피빌(cochinita pibil), 알 파스토르(al pastor) 등 자사 타코 메뉴를 팜바소로 변경해 주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미쉐린 인스펙터는 이 샌드위치에 대해 “이 샌드위치는 훌륭하다. 겉면은 가볍게 바삭하고, 칠리의 토스티한 풍미가 또렷하다. 속의 카르니타스는 부드럽고 육즙이 풍부하며, 고소한 브라운드 비트가 풍미를 더한다. 맛의 완성도가 높고, 조리 기술이 뛰어나며, 재료의 질이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이번 선정이 처음은 아니다. 라 디아블라 포솔레 이 메스칼은 2022년 Bon Appétit의 ‘최고의 신규 레스토랑 50’에 이름을 올렸고, 2024년에는 뉴욕 타임스가 선정한 최고의 레스토랑 목록에도 포함됐다. 또한 미쉐린으로부터 수년간 ‘빕 구르망(Bib Gourmand)’ 레스토랑으로 인정받아 왔다. 이은혜 기자덴버 식당 덴버 식당 명품 샌드위치 신규 레스토랑
2026.01.27. 16:47
콜로라도의 주택 가격이 유난히 높은 이유 중 하나는, 주택이 올라앉은 토지 자체의 가치가 급등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콜로라도는 주거용 토지 비용 기준으로 미국에서 일곱 번째로 비싼 주로 평가됐다. 플로리다주 보카 레이턴에 본사를 둔 주택 보증·수리 서비스 업체 ‘신치 홈 서비스(Cinch Home Services)’의 분석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콜로라도의 주거용 토지는 에이커당 평균 94만 2,200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2012년의 34만 3,800달러에서 크게 오른 수치다. 10년 사이 주거용 토지 가치는 174% 상승했으며 이는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가파른 증가율이다. 이같은 현상은 콜로라도에서 특히 두드러졌다. 조사 대상 가운데 가장 비싼 주거용 시장은 볼더로, 토지 가치는 에이커당 평균 169만달러에 달했다. 에드워즈가 160만달러로 뒤를 이었고 덴버는 12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번 연구는 인구 1만명 이상인 핵심기초통계지역(Core-Based Statistical Areas)을 대상으로 연방주택금융국(Federal Housing Finance Agency)의 부동산 가치를 활용했다. 이 기준에 따라 애스펜, 베일, 텔루라이드와 같은 콜로라도 주내 최고가 지역은 조사에서 제외됐다. 연구는 에이커당 주거용 필지를 4개로 가정했으나 덴버의 경우 실제로는 이보다 더 촘촘한 개발이 이뤄지고 있다. 반대로 가장 저렴한 지역으로는 몬트로즈가 에이커당 15만 100달러, 푸에블로가 11만 5,200달러로 나타났다. 이 수치가 다소 지난 2022년 자료이긴 하지만, 콜로라도의 대부분 주택 시장에서는 이후 가격이 대체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연구는 전했다. 주별 비교에서는 하와이가 에이커당 349만달러로 미국에서 가장 비싼 주거용 토지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시별로는 호놀룰루가 가장 고가 지역이었다. 캘리포니아는 에이커당 330만달러로 2위에 올랐고 맨해튼비치가 최고가 도시였다. 뉴욕주는 에이커당 298만달러로 3위였으며 브루클린이 가장 비싼 주거 지역으로 집계됐다. 이밖에 뉴저지, 매사추세츠, 워싱턴도 주거용 토지 비용에서 콜로라도를 앞선 주들로 꼽혔다. 반면, 주거용 토지가 가장 저렴한 주는 미시시피로 에이커당 6만 7,300달러에 불과했다. 웨스트 버지니아도 7만 6,700달러로 하위권에 머물렀다. 콜로라도는 주거용 토지 가치 상승률 174%로 전국 7위에 올랐으며 워싱턴과 같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아이다호는 주거용 토지 가치가 3배로 뛰었고 네바다는 293% 상승해 근접했다. 애리조나는 220%, 플로리다는 211%, 유타는 202% 각각 상승했다. 같은 기간 덴버 메트로의 소비자물가는 27.4% 상승했다. 이는 신치 연구에서 포착된 주거용 토지 인플레이션이 전체 물가 상승률의 6.3배에 달했음을 의미한다. 연구는 또 콜로라도에서 토지가 전체 부동산 가치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커졌다고 분석했다. 이 비중은 2012년 약 35%에서 2022년에는 40%에 육박했다. 이은혜 기자콜로라도 집값 기준 콜로라도 에이커당 주거용 주거용 토지
2026.01.27. 16:38
NBA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마스코트는 덴버 너기츠의 로키 더 마운틴 라이언(Rocky the Mountain Lion)인 것으로 조사됐다. 연봉 자그마치 62만 5천달러. 이는 단순한 이벤트 출연료의 범주를 넘어, 마스코트라는 직무가 프로 스포츠 산업에서 얼마나 큰 가치를 지니는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수치다. 로키 더 마운틴 라이언은 NBA를 대표하는 마스코트 가운데 하나다. 35년간 활동하며 리그 역사와 함께 성장해 왔고, 초대 연기자인 켄 솔로몬(Kenn Solomon)이 33년 동안 같은 캐릭터를 맡아 NBA 최장수 마스코트 연기자라는 기록도 남겼다. 이는 로키가 단순한 캐릭터가 아니라 하나의 브랜드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준다. 로키의 퍼포먼스는 마스코트의 역할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파쿠르(parkour: 장애물 넘기)와 클라이밍, 하프라인 뒤에서 던지는 백워드(backward) 슛은 그의 트레이드마크다. 경기 중에는 각종 소품과 구조물로 ‘발사’되는 과감한 연출도 마다하지 않는다. 이러한 독창성과 전문성은 그를 경기 중 관중의 시선을 가장 강력하게 끄는 존재로 만들었다. 이같은 공로로 로키는 2006년 마스코트 명예의 전당(Mascot Hall of Fame)에 헌액됐다. 그는 코트 위에서만 활약하는 존재가 아니다. 지역사회 행사와 자선 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하며 덴버 지역에서 팀의 얼굴 역할을 수행한다. 고액 연봉의 배경에는 이러한 장기적·입체적 활동이 자리 잡고 있다. 도박 정보 사이트 갬블링사이츠(GamblingSites)의 분석에 따르면, 로키의 연봉은 다른 직업군과 비교해도 눈에 띈다.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상위 10% 연봉이 약 20만8,620달러, 의사의 연봉이 30만 달러 이상으로 추정되지만, 주요 직종 12개의 평균 연봉을 모두 합쳐도 63만5,300달러에 그친다. 이는 로키의 연봉과 불과 1만달러 차이에 불과하다. 이같은 수치는 마스코트의 위상이 더 이상 ‘부수적 존재’에 머물지 않음을 보여준다. 마스코트는 경기장의 분위기를 주도하고, 팬 경험을 설계하며, 팀의 정체성을 시각적으로 구현하는 핵심 자산으로 자리 잡았다. 로키 더 마운틴 라이언의 연봉은 그 변화의 최전선을 상징하는 사례로 평가된다. 이은혜 기자마스코트 너기츠 최장수 마스코트 마스코트 명예 덴버 너기츠
2026.01.27. 16:36
콜로라도주 오로라시가 2026년 1월 13일을 ‘한인 아메리칸의 날(Korean American Day)’로 공식 선포하는 기념식을 지난 21일 오전 10시 오로라 시청사에서 개최했다. 이번 선포는 1903년 1월 13일, 최초의 한인 이민자들이 하와이 호놀룰루에 도착한 역사적 날의 123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것이다. 선포문에 따르면, 미국은 2003년 조지 W. 부시 대통령의 공식 선언과 2005년 연방의회의 만장일치 결의안을 통해 한인 아메리칸의 날을 제도적으로 인정해 왔으며, 한인 사회가 미국의 경제적·사회적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해 왔다. 현재 약 200만 명의 한인 아메리칸이 미국 전역에 거주하고 있는 가운데, 오로라시는 130개국 이상의 이민자들이 함께 살아가는 대표적인 다문화 도시로, 한인 커뮤니티 역시 도시의 문화적 다양성, 시민 참여, 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마이크 코프먼(Mike Coffman) 오로라시장은 선포문을 통해 “한인 아메리칸 커뮤니티는 오로라시의 중요한 구성원으로서 지역사회와 비즈니스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며, 이번 한인 아메리칸의 날 선포가 그 공로를 공식적으로 기리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로라 시장으로부터 선포문을 전달받은 김봉전 콜로라도 한인회장은 "1903년 하와이 이민을 시작으로 한인 이민 역사는 본격적으로 시작되었고, 현재 미국 내 한인 인구는 약 270만 명에 이르렀다. 비슷한 시기, 한인들은 콜로라도주 트리니다드(Trinidad) 인근의 탄광 지역으로도 이주하기 시작했다. 오늘날 콜로라도 한인 인구는 5만 명 이상으로 성장했으며, 그 대부분이 오로라와 덴버 지역에 거주하고 있다. 콜로라도 한인 아메리칸을 공식적으로 대표하는 콜로라도 한인회(Colorado Korean Association)는 61년 전 설립되었다. 우리의 뿌리를 돌아보면, 한국은 5천 년이 넘는 역사 속에서 중국, 몽골, 일본 등 주변 강대국들의 수많은 침략을 견뎌내며 민족의 정체성을 지켜왔다. 특히 35년에 걸친 일제강점기는 1945년에 종식되었고, 1950년에는 중국과 소련의 지원을 받은 북한의 남침으로 한국전쟁이라는 큰 시련을 겪었다. 미국과 유엔의 도움으로 이를 막아냈지만, 전쟁 이후 한국은 국토가 폐허가 되고 1인당 GDP가 50달러에 불과한,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중 하나로 전락했으며 수많은 굶주림을 겪어야 했다. 그러나 오늘날 대한민국은 세계 경제 10위, 군사력 6위의 국가로 성장했으며, 반도체, 정보기술(IT), 인공지능(AI), 철강, 조선, 자동차, 로봇, 방위산업, 미사일, 우주 로켓, 에너지 분야 등에서 세계를 선도하고 있다. 세계는 이러한 변화를 ‘한강의 기적(Korean Miracle)’이라 부른다. 대한민국은 미국의 가장 굳건한 동맹국으로서, 미국과 함께 자유, 민주주의, 평화, 그리고 세계 경제 번영을 지켜나가고 있다. 콜로라도 한인 사회를 대표해, 마이크 코프먼 시장과 오로라시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 또한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모든 한인 지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아울러 오늘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오로라시에 특별한 감사를 드린다"고 답사했다. 이은혜 기자오로라 한인 콜로라도 한인회 콜로라도주 오로라시 한인 아메리칸
2026.01.27. 16:35
“참석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활기는 덜 할 수 있지만, 단결하고 정보를 얻기에 한자리에 모이는 것 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 매년 2월 조지아주 챔블리에 위치한 애틀랜타 차이나타운에서 지난 30년간 음력설 기념행사를 열어 온 애틀랜타 음력설 준비위원회는 올해도 내달 21~22일 이틀간 대만 경제문화원(TECO)과 함께 축제를 열 계획이다. 준비위는 올해 지역 이민자 옹호단체 및 변호사 사무실들과 협력해 권리 알기 부스를 마련한다. 단체는 27일 “설날 고국에 돌아가지 못하는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익숙한 따뜻함을 전하고 싶다”고 했다. 조지아주 아시아계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설날인 오는 17일을 전후해 설 축제가 확산되고 있다. 매해 연초 불꽃놀이와 퍼레이드를 2주 남짓 여는 스톤마운틴 공원은 내달 14일부터 3월 1일까지 설날 축제를 개최한다. 이 기간 K팝 댄스 파티, K팝 경연 대회 등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이외 존스크릭 시와 디케이터 시도 2월 21일과 3월 1일 각각 가족들을 위한 음력설 축하 행사를 연다. 디케이터는 축제 수익금 전액을 아시아계 비영리 교육단체 AAVED에 기부할 방침이다. AAVED는 아시아계 미국인 역사를 공교육 과정에 도입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다. 조지아 주의회는 내달 17일 아시아·태평양계(AAPI) 코커스 소속 의원들 10여명의 주최로 주청사에서 음력설 기념식을 연다. 한국어를 가르치는 이중언어 차터스쿨인 이황 아카데미는 오는 7일 설 기념식을 열어 학생들의 세배 체험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24일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연방 기관의 이민 단속에 반발하던 미국 시민이 총격으로 또다시 숨지면서 이민 사회를 위축시키고 있다. 2022년부터 디케이터에서 초등학교 학부모들과 설날 축제를 열어온 AAVED 측은 “300명으로 시작한 행사가 현재 4000명의 방문객을 모으는 지역 대표 축제가 됐다”면서도 “강경 이민단속이 이어지는 현 시점에서 편하게 웃고 즐길 수는 없더라도 조지아주 지역사회 일원으로 당당하게 아시아계 미국인 공동체의 다양성을 알릴 수 있는 기회이기에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있다”고 했다. 장채원 기자 [email protected]이민단속 전통행사 음력설 기념행사 애틀랜타 음력설 음력설 기념식
2026.01.27.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