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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평통 이시준 자문위원, 국민훈장 목련장 수상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욕협의회 이시준 자문위원은 지난 17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평화통일 기반조성 유공 2025년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상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한반도 평화와 통일 기반 조성에 기여한 자문위원 45명에게 정부포상이 수여됐다. 이시준 자문위원(오른쪽)이 방용승 민주평통 사무처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뉴욕평통]자문위원 국민훈장 이시준 자문위원 국민훈장 목련장 목련장 수상

2025.12.22.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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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대학교 미동부동문회 송년의 밤

한국해양대학교 미동부동문회(회장 윤동일)는 지난 20일 뉴저지 포트리 허드슨 매너에서 송년의 밤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뉴욕.뉴저지를 비롯해 버지니아, 플로리다, 뉴햄프셔 등지에서 동문들이 참석해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동문 자녀를 위한 차세대 교육 세미나도 함께 진행됐다.   [한국해양대학교 미동부동문회]한국해양대학교 미동부동문회 한국해양대학교 미동부동문회 버지니아 플로리다 동문 자녀

2025.12.22.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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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태튼아일랜드 성인데이케어센터 신인가수왕 선발대회

스태튼아일랜드 성인데이케어센터는 지난 20일 전 멤버의 가수화 운동 사업 일환으로 제5회 신인가수왕 선발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15명이 참가해 열정적인 무대와 수준 높은 기량을 선보였으며,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를 통해 ▶장려상(10명) ▶특별상 ▶우수상 ▶최우수상 ▶대상 ▶신인가수왕이 선정됐다.   [스태튼아일랜드 성인데이케어센터]스태튼아일랜드 성인데이케어센터 신인가수왕 선발대회 스태튼아일랜드 성인데이케어센터 신인가수왕 신인가수왕 선발대회

2025.12.22.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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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회 화보] 남가주 한인 ME

남가주 한인 ME 운동본부(대표 부부 이성모 프레드릭, 세실리아 부부)가 지난 20일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에서 송년회를 가졌다. 이날 참석한 약 120명의 ME 대표 부부들은 2025년을 보내며 한 해의 의미를 되새기고 새해를 맞이할 준비를 했다.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남가주 한인 ME 제공]게시판 남가주 송년회 남가주 한인 세실리아 부부 대표 부부

2025.12.22.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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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회 화보] 남가주 한양대 동문회

남가주 한양대학교 동문회(회장 짐 허)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회를 열었다. 동문회는 지난 20일 LA 아로마센터 ‘더원 뱅큇홀’에서 송년회를 개최했으며, 선후배 동문 100여 명이 참석해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올해 슬로건인 ‘다 같이 한 걸음씩’을 함께 외치며 화합과 결속을 다졌다.     [한양대 동문회 제공]게시판 한양대학교 남가주 남가주 한양대학교 동문회 송년회 한양대 동문회

2025.12.22.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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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회 화보] 실버패션모델협회

지난 18일 LA한인타운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에서 실버패션모델협회(KAMA USA, 회장 박영미) ‘2025 송년의 밤’ 행사가 열렸다. 이날 박영미 회장은 2026년 회장으로 재선출됐다. KAMA USA는 시니어들이 모인 비영리법인으로 한인사회 봉사활동 및 패션쇼 문화행사에 앞장서고 있다. 회원들이 패션쇼를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AMA USA 제공]  게시판 실버패션모델협회 송년회 실버패션모델협회 송년회 집배 실버패션모델협회 패션쇼 문화행사

2025.12.22.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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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 갈등, “듣는 소통이 해법”

유스타파운데이션(대표 박소연)과 LA총영사관(총영사 김영완)이 ‘세대 간 갈등 회복을 위한 포럼’을 열고 한인 가정 내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지난 20일 LA한인타운 새누리교회에서 열린 포럼에는 한인 부모와 자녀 세대 210여 명이 참석해 세대 차이에 따른 소통 부재의 문제점과 해법을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완 총영사와 강석희 전 연방조달청 서부지역청장, 카니 정 조 아태계공익기부협의회 최고경영자, 피터 김 골든서클그룹 대표, 성소영 임상심리학 박사가 패널로 참여했다.   주최 측이 최근 한인 1~3세대 49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에 따르면, 2~3세대가 1세대보다 가정 내 갈등이 더 심하다고 인식하는 비율이 높았다. 1세대가 가부장적이고 일방적인 의사소통에 익숙한 반면, 2~3세대는 성평등과 적극적인 의견 개진을 중시하는 경향이 두드러졌다.     세대 간 가장 큰 갈등 요인은 ‘의견 개진’으로 나타났다. 1세대는 갈등 정도를 2.7로 낮게 평가한 반면, 2~3세대는 4.4로 높게 답했다. 성역할과 개인 관심사·희생 항목에서도 1세대는 각각 3.7, 2~3세대는 4.4로 인식 차가 컸다. 학교 성적에 대해서는 1세대가 4.9, 2~3세대가 4로 응답했다.   강석희 전 서부지역청장은 “자녀가 말대답을 하면 화가 나기도 했지만, 먼저 듣고 공감하는 자세의 중요성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성소영 임상심리학 박사는 “세대 갈등은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라 서로의 마음을 끝까지 듣는 과정에서 풀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세대 간 갈등 회복 포럼은 유튜브(youtube.com/live/v9mjWIK6iSc)에서 다시 볼 수 있다. 유스타 파운데이션은 주중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상담전화(213-221-2813)도 운영한다.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게시판 갈등 회복 갈등 회복 의견개진 갈등 갈등 소통

2025.12.22.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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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스피릿 부동산그룹 송년회

팀스피릿 부동산그룹(회장 에드워드 손)은 지난 16일 부에나파크의 로스코요테스 컨트리클럽 대연회장에서 송년회를 개최했다. 미니 음악회, 지사별 장기 자랑, 톱 프로듀서 시상식이 이어진 행사엔 부에나파크, 어바인, 코로나, 샌디에이고, 실리콘밸리 지사와 멀리 한국 지사에서 온 에이전트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에드워드 손(맨 앞줄 왼쪽에서 9번째)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팀스피릿 부동산그룹 제공]부동산그룹 팀스피릿 팀스피릿 부동산그룹

2025.12.22.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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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우트, 부에나파크 새 시장…동료 시의원 투표로 최근 선출

부에나파크 시의회가 코너 트라우트 부시장을 시장으로 선출했다.   5지구 시의원인 트라우트는 지난 9일 시의회 정기 회의에서 동료 시의원들의 투표로 선출된 직후, 조이스 안(1지구) 전 시장의 뒤를 이어 취임했다. 시장 임기는 1년이다.   라미야 호크(4지구) 시의원은 부시장을 맡았다.   트라우트 시장은 지난 2018년 시의회에 입성했으며, 2020년 시장을 지낸 바 있다. 지난 2022년 재선에 성공했다.트라우트 시장 트라우트 시장 코너 트라우트 시장 임기

2025.12.22. 19:00

"안전한 단기선교 지침서 되길" 이용철씨 ‘유두고 추락…’ 출간

이용철 공인회계사(CPA)가 단기선교 지침서가 될 묵상록을 최근 출간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의 엘림북스가 펴낸 ‘유두고 추락사건의 원인과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가?’는 이 CPA가 지난 7월 아마존 단기선교를 준비하며 사도행전을 묵상한 기록을 모은 책이다.   유두고 추락사건(행 20:7~12)은 사도행전에 등장하는 이야기다. 창틀에 걸터앉아 바울의 강론을 듣던 유두고란 청년이 졸다가 3층에서 떨어져 죽었지만, 바울이 그의 몸을 안은 뒤 되살아났다는 내용이다.   이 CPA는 “유두고 추락사건의 원인은 안전사고이며, 책임은 그를 챙겨주지 않은 주위 사람들에게 있다. 이 이야기를 통해 선교 여행 시 주의해야 할 안전사고, 기도해야 할 것에 대해 생각해보자는 취지로 제목을 지었다. 단기선교를 준비하며 일독할 것을 권한다”고 말했다.   이 CPA는 “사도행전, 묵상, 기도한 내용을 담은 40편의 글을 모았다. 삽화도 챗 GPT로 직접 그렸다. 일반적인 책보다 판형이 작고, 148쪽 분량이라 금세 읽을 수 있다”고 말했다.   어바인에서 회계 법인을 운영하는 이 CPA는 디사이플 교회 집사다.   ‘유두고…’는 한국 주요 서점, LA 미주두란노서원(213-382-5400)에서 판매 중이다. 내달 중순엔 가든그로브의 도르가 서점(714-636-7430)에서도 살 수 있다. 같은 시기, 한국에서 전자책으로도 출간될 예정이다.   도서 판매 수익은 모두 선교사역에 사용된다. 문의는 이메일([email protected])로 하면 된다. 글·사진=임상환 기자단기선교 안전 단기선교 지침서 사도행전 묵상 이용철 공인회계사

2025.12.22.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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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근씨 라구나우즈 한인회장 당선

박상근(사진) 라구나우즈 한인회 부회장이 차기 회장에 당선됐다.   라구나우즈 한인회(회장 박승원)는 최근 시행한 제17대 회장 선거에 박 부회장이 단독 입후보, 무투표 당선됐다고 22일 발표했다.   박 차기 회장은 현 16대 부회장으로 재임하며 박승원 회장을 도왔다. 또 지난 2022년부터 남가주의 대표적 실버타운 중 하나인 라구나우즈 빌리지를 운영, 관리하는 서드 라구나힐스 뮤추얼 이사회 이사로 활동 중이다.   내년 1월부터 2년 임기를 시작하는 박 차기 회장은 본지와 통화에서 “지금까지처럼 모든 일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깨끗하게 처리할 것이다. 또 모든 한인에게 이익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려고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승원 회장은 “투철한 봉사 정신과 추진력 있는 행정 능력으로 오랜 기간 라구나우즈 빌리지 주민을 위해 리더십을 발휘해 온 박 부회장이 앞으로 한인회를 잘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한인회장 박상근 한인회장 당선 한인회 부회장 회장 박승원

2025.12.22.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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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통주 미국에 알린다…풀러턴 ‘나성 술’ 막걸리 등 생산

풀러턴 다운타운의 전통주 양조업체 ‘나성 술(대표 데이비드 포크·Nasung Sool)’이 한국의 맛을 널리 알리고 있다.   나성 술은 막걸리와 프리미엄 증류주를 생산, 전국 주요 대도시 고급 레스토랑에 공급하고 있다.   포크 대표는 “한국의 맛과 멋을 주류 사회에 제대로 알리고 싶었다. 전통을 기반으로 한 현대적 해석으로 글로벌 시장을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포크 대표는 한국인 어머니와 주한미군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다. 포항에서 출생, 경주 인근 작은 시골 마을 안강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그는 성인이 돼 미국에 왔다. 아버지처럼 해병대에서 복무한 그는 기계공학 학사, 시스템공학 석사를 거쳐 보잉, LA메트로에서 근무했다.   취미로 맥주를 만들던 포크 대표는 어느 날 시판 막걸리를 마시다 한국에서 맛본 ‘진짜 막걸리’를 떠올렸다. 그는 이후 거의 20년 동안 할머니의 옛 기억을 되짚고, 누룩을 연구하며 수없이 실패한 끝에 자신만의 방식으로 만든 누룩을 이용한 막걸리를 만들어냈다.   최근 나성 술을 방문한 프레드 정 풀러턴 시장은 “나성 술은 지역 사회와 경제, 문화적 다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풀러턴에 한국의 멋과 흥을 널리 알리는 훌륭한 회사가 있다는 것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또 “새로운 기업을 적극 육성하는 것은 시 경제 개발 계획의 중요한 축이며, 나성은 우리가 지원하려는 혁신과 문화적 품격을 완벽하게 보여주는 회사”라며 내년 3월 1일을 ‘나성 술의 날(Nasung Sool Day)’로 선포한다고 밝혔다. 임상환 기자미국 전통주 한국 전통주 전통주 양조업체 한국인 어머니

2025.12.22.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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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엔 영광, 영광....땅에는평화, 평화” 성탄 축하 메시아 연주회

애틀랜타의 크리스마스 시즌을 대표하는 메시아 연주회가 지난 21일 로렌스빌 벧엘교회 새 성전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32회째를 맞이한 메시아 연주회는 뉴애틀랜타필하모닉 유진 리 예술감독의 지휘 아래 애틀랜타 메시아 연합합창단(단장 김경자), 뉴애틀랜타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솔로 성악가들이 연말연시에 걸맞은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했다.     이날 1부는 ‘예언과 탄생’을 주제로, 2부는 ‘수난과 속죄,’ 3부는 ‘부활 영원’을 주제로 이어지며 관객들에게 헨델의 메시아를 선보였다. 유진 리 지휘자는 “메시아 연주회라 하면 길고 지루하다는 생각을 할 수 있는데, 이번 연주회는 관객이 몰입할 수 있는 순간들을 많이 넣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공연 전 박은석 애틀랜타 한인회장, 김백규 원로회장, 맷 리브스 주 하원의원이 축사를 전했다.     메시아 음악회는 애틀랜타교회음악인협회가 주최하고 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가 주관한다.     윤지아 기자애틀랜타 메시아 애틀랜타 메시아 메시아 연주회 뉴애틀랜타필하모닉 오케스트라

2025.12.22.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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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전희원씨, 둘루스서 첼로 연주 ‘재능 기부’

켄터키주 오웬스보로 오케스트라의 첼리스트 전희원 씨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22일 조지아주 둘루스 공공도서관에서 재능 기부 음악회를 열었다.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를 아동 눈높이에 맞춰 각색한 이번 공연은 사자·당나귀·캥거루 등 다양한 동물들을 음악적으로 재치 있게 묘사해 어린이 관객의 즐거움을 자아냈다. 전희원 씨는 독일 마인츠 국립음대를 거쳐 현재 인디애나 대학 제이콥스 음대에서 석박사 과정을 밟고 있다. 장채원 기자 [email protected]사설 재능기부 전희원 재능기부 첼리스트 전희원 조지아주 둘루스

2025.12.22.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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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해병대 전우회, '해병 가족의 밤' 송년행사

    뉴욕 해병대 전우회는 지난 20일, 퀸즈 플러싱 DOMS Manor에서 '해병 가족의 밤' 송년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송년행사에는 미동부 지역 해병대 전우회와 뉴욕한인회, 재향군인회 육·해·공군 단체, 동포사회 지도자와 단체장, 정치인 등 약 150여명이 참석했다.   (오른쪽부터) 5번째 이정민 재미해병대전우회 연합회장, 6번째 최영배 재미해병대전우회 부총재, 7번째 배광수 재향군인회 회장, 8번째 이명석 뉴욕한인회 회장.뉴욕해병대전우회 대한민국해병대전우회 재미해병대전우회 해병대

2025.12.22.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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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에 식료품·장난감 선물

LA카운티노조연맹 등 노조 단체들은 유니스 헤르난데스(1지구) LA시의원과 함께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지난 20일 LA한인타운 인근 맥아더파크에서 식료품 및 장난감 나눠주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500여 가정에 풍성한 선물이 전달됐다. 김상진 기자식료품 장난감 장난감 선물 la한인타운 인근 노조 단체들

2025.12.21.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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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인뮤직' 성탄 음악회

클래식 음악 비영리 봉사단체 '러브인뮤직'은 지난 20일 토런스제일장로교회(담임 고창현 목사)에서 '2025 성탄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2007년 설립된 러브인뮤직은  흑인 및 히스패닉 커뮤니티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무료 악기 레슨을 하고 있다. 이날 음악회에는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러브인뮤직 제공]음악회 러브 성탄 음악회 이날 음악회 봉사단체 러브인뮤직

2025.12.21.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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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디 박씨 GCF<글로벌어린이재단> OC지부 새 회장

주디 박(사진)씨가 글로벌어린이재단(GCF) OC지부(회장 줄리엣 이)의 새 회장을 맡는다.   GCF OC지부는 최근 주디 박 부회장을 차기 회장으로 선임했다.   내년부터 2년 임기를 시작하는 박 차기 회장은 “회원들의 헌신적인 봉사와 후원자들의 관심에 감사한다. 내년에도 세계 각지 어린이들이 굶주림과 가난을 극복하고 지역 사회, 글로벌 지도자로 성장하도록 돕고 꿈과 희망을 갖도록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박 차기 회장은 김미영 부회장, 최선희 총무, 샐리 조 회계 등 차기 임원진 구성도 마쳤다.   박 차기 회장은 “회원들의 헌신적인 봉사와 후원자들의 관심에 감사한다. 내년에도 세계 각지 어린이들이 굶주림과 가난을 극복하고 지역 사회, 글로벌 지도자로 성장하도록 돕고 꿈과 희망을 갖도록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GCF OC지부는 후원 행사를 겸한 회장 이, 취임식 행사를 내년 1월 15일(목)  오전 11시 부에나파크의 로스코요테스 컨트리클럽(8888 Los Coyotes Dr)에서 개최한다.   문의는 전화(714-699-0436) 또는 이메일([email protected])로 하면 된다.골프 글로벌어린이재단 박씨 글로벌어린이재단 김미영 부회장 차기 회장

2025.12.21.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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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고교생들 OC아동병원에 기부…‘스파이크 포 호프’ 회원들

한인 고교생들로 구성된 비영리단체 ‘스파이크 포 호프(Spike For Hope)’가 OC아동병원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 단체에서 이사를 맡은 조셉 이(파크뷰고), 크리스천 이(서니힐스고), 나진영(요바린다고), 손희준(옥스퍼드 아카데미) 세실리아 윤(OC예술고) 회원은 지난 18일 오렌지 시의 병원을 방문해 켈시 메드라노 부디렉터에게 1000달러를 전달했다.   메드라노 부디렉터는 “배구 클리닉에서 약 75명의 초등학생을 가르치며 마련한 소중한 기부금이라고 들었다. 우리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어린이들을 위한 뜻깊은 일에 사용하겠다”며 감사를 표했다.   스파이크 포 호프는 매달 OC의 초, 중학교 학생을 위해 배구 클리닉을 열고 있으며 고교생을 위한 잔디 배구 대회 개최, 수제 배구공 열쇠고리 판매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기금을 마련,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을 펴고 있다.아동병원 고교생 한인 고교생들 비영리단체 스파이크 배구 클리닉

2025.12.21.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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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크로마하프연주단, 감동의 정기연주회

뉴욕크로마하프연주단(회장 이진아 목사, 단장 양혜영 권사)는 지난 13일 하크네시야교회에서 ‘2025 성탄절 선교를 위한 제6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뉴욕크로마하프연주단은 "이번 연주회는 선교를 위한 울림으로 뉴욕의 겨울밤을 수 놓았다"며 "단순한 음악회를 넘어 아프리카와 인도의 선교지를 돕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참석한 성도들과 연주자들이 하나 되어 성탄의 기쁨과 선교의 사명을 나누는 시간이었다"고 소개했다.   본격적인 연주에 앞서 뉴욕크로마하프협회 단목 이만호 목사는 다윗이 수금을 타서 사울의 번뇌를 잠재웠던 성경의 일화를 언급하며 음악의 치유 능력을 강조했다.   이어 1부 순서 예배에서 베이사이드장로교회 이종식 목사는 시편 96편 1-2절을 본문으로 "날마다 새롭게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해야 한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미주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 회장 이진아 목사는 “우리는 있는 자리에서 선교를 돕고자 크로마하프와 찬양으로 영광을 돌린다”며 이번 연주회의 후원금이 선교지 우물 파기와 학교 건축 사역 등을 감당하는 선교사들에게 전달될 것이라고 밝혔다.   무대에 오른 뉴욕크로마하프연주단은 ‘우리에게 향하신’, ‘축복합니다’, ‘주의 길을 가리’ 등 익숙한 복음성가와 찬송가를 연주했다. 크로마하프 특유의 맑고 영롱한 현의 울림은 ‘그 사랑 얼마나’, ‘은혜입니다’로 이어지며 청중들의 마음에 깊은 평안을 선사했다. 이어 이광선 찬양사역자가 독창으로 ‘오 거룩한 밤’을 부를 때는 장내에 성탄의 엄숙함과 감동이 흘렀다.   이어 연주회는 성탄의 기쁨으로 채워졌다. 연주단은 ‘기쁘다 구주 오셨네’, ‘탄일종’, ‘창밖을 보라’, ‘북 치는 소년’ 등 크리스마스 캐럴 메들리를 선보였고, 크리스챤 코랄(지휘 장효종)이 찬조 출연하여 ‘나 깊은 곳에서’, ‘아기 예수’를 합창하며 풍성함을 더했다.   2부 순서에서는 이번 행사의 핵심 목적인 선교에 초점을 맞췄다. 아프리카 케냐와 인도의 선교 현장을 담은 영상이 상영되자, 화려한 무대 뒤에 가려진 척박한 땅에서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들의 헌신이 생생하게 다가왔다.   한편 '오토하프(Auto Harp)'라고도 불리는 크로마하프 악기는 1881년 독일계 미국인 찰스 짐머만이 처음 고안했다. 맑고 고운 음색을 자랑하는 멜로디 및 화음 악기로 3옥타브의 폭넓은 음역을 가져 다른 악기와 협연 시 실내악의 웅장한 효과를 내면서도,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배우고 찬양할 수 있는 악기로 알려져 있다. 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뉴욕크로마하프연주단 감동의 제6회 정기연주회 이진아 목사 양혜영 권사 이만호 목사 이종식 목사 크리스챤 코랄 이광선 찬양사역자

2025.12.21.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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