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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옥타 ‘상업용 부동산시장’ 세미나

시장 현황 & 기회’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애틀랜타지회에서 개발투자분과위원장을 맡은 김영자 마스터 리얼티 대표는 3일 기자회견에서 “이번 세미나는 한인들이 관심 있어 하시는 리테일 상가 투자에 대해 집중적으로 설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김성한 TBRE 부동산 서비스 대표, 헤일리 구 얼라이언스 벤처 파트너스 부대표(VP), 김시현 변호사도 패널도 참석해 상업용 부동산 시장 현황을 전문적인 관점에서 설명할 계획이다. 구 부대표는 이날 “합동투자(신디케이트)에 대해서도 다룰 예정”이라고 말했다.     장소는 스와니 엔지니어스(N-Gineers) 강당이고, 참석자들에게 석식도 제공된다.     ▶주소=450 Old Peachtree Rd NW Ste 201, 문의=678-200-7454     윤지아 기자상업용 부동산 상업용 부동산시장 세미나 개최 부동산 서비스

2026.03.04.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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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친코’ 작가 이민진의 디아스포라 혼 “이 사람, 내 동포잖아”

“1976년 3월 일곱살 때 서울에서 알래스카 앵커리지를 경유해 뉴욕 JFK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주스 플리즈’는 내가 비행기에서 처음 익힌 영어다. 올해로 미국에 산 지 딱 50년이 됐다. 그간 디아스포라라는 개념에 대해 항상 생각해왔다. 내가 쓰는 글은 모두 그것에 관한 것이다. 다른 나라에 가면 나는 다른 사람이 되나? 아니면 나는 그대로인데 사람들이 달라지는 것일까? 많은 한국인들은 나에게 한국인도, 미국인도 아닌 채로 사는 게 힘들지 않냐고 묻곤 한다. 나는 그렇지 않다고 대답한다. 난 한국인이자 미국인이다.”   3일 에모리대학 강연 차 애틀랜타를 찾은 ‘파친코’ 작가 이민진(57)을 폭스 인문학연구소에서 만났다. 그는 지난 1~3일 리처드 엘먼 연례 현대문학 주간을 맞아 이 프로그램 첫 아시아계 미국인 연사로 강단에 올랐다. 흑인 여성 소설가 타야리 존스와 만나 대담을 나눈 마지막날을 제외하곤 이틀 연속 곧게 선 자세로 준비한 강연 대본을 1시간 가량 쉬지 않고 읽어내렸다.   그에게 있어 한국인 정체성은 이야기의 시작이자 끝이다. 오는 9월 새 장편 ‘아메리칸 학원’을 출간하는데, ‘백만장자를 위한 공짜 음식’(2007), ‘파친코’(2017)와 함께 ‘한국인 디아스포라 3부작’을 완성하기 위해서다. 그는 “IBM에서 프로그래머로 일하던 외삼촌의 가족 초청으로 온가족이 미국에 오게 됐다”며 “피아노 선생님이셨던 어머니는 미국행을 내켜하지 않았지만, 6·25를 겪고 고향 함경남도 원산을 가지 못하게 된 아버지가 강하게 미국행을 염원했다. 아버지는 전쟁으로 가족을 잃는 위험을 또 감수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그의 아버지는 부산 피난 중 지역 목사의 딸인 어머니를 만나 결혼했다. 파친코의 줄거리와 일부 겹치는 대목이다.   애틀랜타 한인들에게 그는 익숙한 얼굴이다. 2022년 라파엘 워녹 당시 조지아주 연방 상원의원 후보의 당선을 위해 직접 한인 교회와 상가를 돌며 유세 운동을 펼친 바 있다. 그는 당시 지지 이유에 대해 “팬데믹 기간 미국 전역에서 아시안을 향한 폭력과 증오의 물결이 일었다”며 “두려움을 느끼고 누구를 믿어야 할지 몰라 좌절하는 아시아계 유권자들에게 힘을 불어넣을 사람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특히 조지아주는 투표율이 낮아 50명만 설득해도 쉽게 승기를 잡을 수 있는 지역이라 생각했다고.   “아버지는 처음 신문 가판대를 차려 돈을 벌었는데, 월세를 내지 못하는 아무에게나 돈을 빌려줬다. “이 사람은 내 동포잖아”라고 말하며 500달러씩 선뜻 내줬다. 사기도 많이 당했지만 형제애를 중요시하는 마음엔 변함이 없었다. 같은 인종 안에서 서로 미워하고 식민지화하는 일이 종종 벌어지지만, 아버지의 마음을 늘 본받으려 노력하고 있다.”   단 두 권의 소설로 세계적 작가의 자리에 올랐지만, 미국 내에서도 여전히 이방인으로 치부되는 아시안 작가를 향한 고정관념은 여전히 숙제다. “2022년 엑스(X)에서 한 독자가 나에게 “파친코의 영어 번역은 정말 훌륭하다”고 말한 적 있다. 사람들은 내가 영어를 읽고 쓸 줄 모른다고 생각한다.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에 대한 발언은 점점 더 부정적으로 받아들여진다. 소수계가 문학상을 받는 것 만으로도 백인이 불이익을 당하고, 또 대체되고 있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있다. ‘이웃을 사랑하라’고 외치는 것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다.” 장채원 기자 [email protected]한국인 정체성

2026.03.04.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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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다시 꺼내는 공연은 반가운 친구와 재회하는 기분"

카세트 테이프에 좋아하던 노래를 녹음하던 시절이 있었다. 그때 그 노래를 들으면 당시 풍경이 눈앞에 생생히 재현된다. 많은 이들이 변진섭(59)의 노래를 여전히 찾는 이유다. 17년만에 애틀랜타를 세번째로 방문, 공연을 하루 앞둔 그를 3일 만났다.   그에게 공연은 반가운 옛 친구를 만나는 것과 같다. "연출이나 곡 선정은 매회 달라질 수 있지만, 함께 공유했던 추억을 다시 꺼내 이야기한다는 점에서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와 재회하는 기분"이라고 했다. 특히 해외 공연의 경우 그의 노래를 통해 타지살이 속 잠깐 잊었던 고향에서의 추억을 되새기는 한인 관객들이 많아 공연장이 하나의 타임머신이 된다.   최근 복고풍 드라마에 삽입된 '올드 K팝'이 젊은 층에서도 인기를 끌면서 자녀 손을 잡고 공연을 찾는 부모도 늘었다. 그는 "유튜브로 노래를 처음 알게 됐다는 어린 관객들이 많다"며 "예전 가요들은 요새 K팝과 달리 서정적인 한국어 가사가 많다. '알러뷰' 하기보다 '너 없는 세상은 의미 없어' 하는 식이다. 아름다운 우리말 가사에 젊은 세대들이 색다른 매력을 느끼는 것 같다"고 했다. 그가 직접 꼽은 가사가 가장 아름다운 노래는 1998년 발매한 '그대에게'. "가로수들이 웃음 머금고 사람들 물결 속에 쌓이면 온갖 꽃들도 웃음 머금고 바람 따라 일렁거려요" 하는 가사가 수채 물감으로 그린 한폭의 풍경화 같다고.   내후년 데뷔 40주년을 앞둔 그는 숫자를 잊고 산다. 그는 "30주년이 엊그제 같은데 나이드니 시간이 쏜살같다"며 "할 수 있을 때까지는 늙지 말고, 철들지 말고 팬들 행복만을 위해 노래하고 싶다"고 했다. 장채원 기자 [email protected]공연 추억 해외 공연 방문 공연 한국어 가사

2026.03.04.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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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를 위한 음악’…진정한 봉사로 지역사회 큰 울림

 음악을 매개로 인종의 장벽을 허물고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따뜻한 화합의 장이 버지니아주 스털링에서 펼쳐졌다.   한인 학생 주도의 비영리 음악단체 ‘모두를 위한 음악(Music For All, 이하 MFA)’는 지난 달 21일 덜레스타운센터에서 열린 ‘설날 축하 행사’에 공식 초청받아 오프닝 연주를 장엄하게 해내 화제가 되고 있다.     MFA는 이날 한국적 정서를 담은 작품과 현대적 감각의 레퍼토리를 조화롭게 선보이는 동시에 수준 높고 심금을 울리는 연주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한.주류사회를 넘나들며 폭넓고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MFA는 현재 회장 엘린 곽(Ellin Kwak)과 트리스탄 박(Tristan Park)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제이미 문, 매디슨 배, 클로이 김, 올리버 장, 코너 김, 알렉산더 문 등 북버지니아 지역 페어팩스.라우던 카운티의 중.고등학생 연주자들이 참여해 무대를 빛냈다.   공연 후 문일룡 페어팩스 카운티 교육위원은 “음악을 넘어 지역사회에 헌신하는 학생들의 모습에 깊은 인상을 받았으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특히 공연에서 연주된 ‘Korean Simple Suite No. 1’과 ‘Slavonic Fantasy’의 음악적 완성도를 높이 평가했으며, ‘Golden’이 전하는 희망적인 메시지가 인상적이었다고 전했다.   또한 ‘Arirang Rhapsody’에 대해서는 1993년 영화 「서편제」를 떠올리게 하는 깊은 울림이 있었다고 언급하며, 한국 전통 선율의 감동이 무대를 통해 잘 전달되었다고 밝혔다.   로렌 스미스 덜레스타운센터 마켓팅 매니저는 “MFA를 초청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학생들의 공연은 행사에 큰 활기와 감동을 주었다”며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또 다시 초청 의사를 내비쳤다.     MFA 학생들은 이날 행사에서 공연 뿐만이 아니라 직접 제작한 도자기 그릇과 액세서리를 판매해 모은 기금 전액을 센터빌고등학교 한국어 프로그램 운영 지원을 위해 전달해 찬사를 받았다.   주미향 박사의 지도 아래 학생 리더십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MFA는 솔로와 앙상블 페스티벌 및 스트링 리사이틀 반주 지원 프로그램, 무료 챔버 클래스 운영, 요양원과 병원 방문 연주 등 다양한 음악 관련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주 박사는 “앞으로도 음악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찾아가고,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사회와 나누며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https://www.music-forall.org   김성한 기자 [email protected]지역사회 음악 비영리 음악단체 고등학생 연주자들 음악적 완성도

2026.03.04.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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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인권의 진상 알린다’…연방의회서 증언

 북한자유연대(대표 수잔 숄티)와 안보포럼재단(회장 타이달 맥코이)은 한국에서 활동하는 자유북한방송(대표 김지영)과 함께 북한 인권의 진상을 제대로 알리는 행사를 뉴욕과 워싱턴에서 잇따라 개최할 예정이다.   ‘북한의 미래를 전망하며: 여성이 이끄는 변화’라는 주제 아래 뉴욕에서는  오는 9일 오후 4시30분 유엔교회센터(777 United Nations Plaza)에서 열리고, 이틀 뒤인 11일에는 워싱턴DC에 있는 연방의회 레이번 하원 오피스 빌딩(Room 2043)에서 개최되는 데, 패널로는 오혜선, 정아, 김지영 씨 등이 참석해 북한 인권과 관련한 생생한 증언을 한다.   한국에서 온 이번 행사의 증언자들은 모두 북한 엘리트 대학 출신으로 고위 관직에 근무하다 탈북한 여성들로 현재 국제사회에 북한의 인권 탄압 문제를 알리는 데 앞장서 활동하고 있다.   특히 근래 출간돼 화제를 일으킨 ‘런던에서 온 평양의 여인’의 저자 오혜선 씨는 전에 북한 정부의 고위 관리로서 덴마크, 영국 등 해외 주재 대사관에 근무하다 탈북한 여성인권운동가이다. 그의 미래 지향적 발언이 주목된다.   일반인 참가도 환영하는 데 예약([email protected]/202-257-0095)이 필수다. 김성한 기자 [email protected]북한 연방의회 연방의회 레이번 인권 탄압 대표 김지영

2026.03.04.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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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평화봉사단 한국 파견 60주년

 평화봉사단(Peace Corps) 한국 파견 60주년을 기념해 최근 전직 단원들이 대한제국공사관을 방문했다.     평화봉사단은 1966년부터 1981년까지 약 2천여 명의 단원을 한국에 보내 한국사회의 근대화 과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당시 파견된 단원들은 대도시보다 상대적으로 교육, 보건 인프라가 부족했던 중소도시와 농촌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했다. 이들은 지역 학교에서 영어 교육을 맡아 학생들의 학습기회를 넓혔으며, 교사 연수와 교육 자료 보급에 참여하며 교육 환경 개선에 큰 힘을 보탰다. 또한 일부 단원들은 지역 보건소, 예방접종 및 위생 교육 등 기초 보건 활동을 지원했다. 지역 개발 분야에서도 마을 단위의 생활 개선 프로젝트, 주민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와 협력 모델을 만들어갔다.   한국에서 활동했던 평화봉사단원들은 귀국 후에도 한국과의 인연을 이어가며 민간 교류, 교육, 국제협력 분야에서 한미 관계의 가교 역할을 해 왔다.  김윤미 기자 [email protected]평화봉사단 한국 평화봉사단 한국 한국 파견 지역 보건소

2026.03.04.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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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2세들과 함께한 뜻 깊은 3.1절 행사

 버지니아 맥클린한국학교(교장 이은애)는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뜻 깊은 행사를 지난 달 28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 에스터 선생은 3.1 독립 운동 정신과 유관순 열사에 대한 동영상 자료를 보여주면서 “3.1 독립운동의 의미와 발생 배경, 유관순 열사의 업적, 일제 강점기 당시 한국인이 생활상을 설명하며 학생들에게 3.1정신과 불굴의 독립정신와 애국심을 차세대들이 본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참석한 교사와 학생들은 태극기를 흔들며 삼일절 노래를 합창하고, “대한독립 만세”를 힘차게 외쳤다.   이은애 교장은 “선열들이 희생과 봉사 정신을 잘 기억하며, 한국계 미국인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세계로 뻗어가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학생들에게 전했다.   맥클린한국학교는매주 토요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12시30분까지 수업한다. 문의 571-235-8997. 홍알벗 기자 [email protected]한인 행사 이날 행사 한인 2세들 버지니아 맥클린한국학교

2026.03.04.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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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의 결실로 피아노 콘서트 개최

 버지니아 애난데일에 위치한 메시야 평생교육원에서 키보드를 배우기 시작해 2년에서 7년 동안 꾸준히 실력을 쌓아온 수강생들이 뜻깊은 피아노 콘서트를 연다.     이번 연주회는 지도교사 김종순 선생의 지도 아래 준비되었으며, 배움의 결실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콘서트는 오는 3월 14일(금) 오후 2시, 메시야 장로교회에서 열리며.  장소는 4313 Markham St., Annandale, VA 22003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재즈와 복음송(가스펠) 연주가 펼쳐질 예정인 가운데, 참가자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연주 실력을 바탕으로 따뜻한 신앙의 메시지와 경쾌한 재즈 선율을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특히 다양한 연령층의 수강생들이 무대에 올라 각자의 색깔이 담긴 연주를 들려줄 예정이어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지도교사 김종순 선생은 “음악은 나이와 상관없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아름다운 언어”라며 “수강생들이 꾸준한 연습과 열정으로 이 자리에 서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번 콘서트는 지역 주민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며, 음악을 통해 서로 격려하고 소통하는 따뜻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홍알벗 기자 [email protected]피아노 콘서트 피아노 콘서트 이번 콘서트 지도교사 김종순

2026.03.04.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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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통합노인연합회, 제107주년 삼일절 기념행사 개최

 워싱턴통합노인연합회(회장 우태창, 이하 연합회)는 3일 에덴시니어데이케어 센터(대표 혜경 스칼렛)에서 제107주년 삼일절 기념행사를 열고 선열들의 독립 정신을 기렸다.   우태창 회장은 축사에서 “1919년 온 민족이 하나 돼 일제 식민통치에 항거했던 선열들의 애국정신은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도 살아 있는 기준”이라면서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하신 분들은 1960년대 ‘우리도 잘 살아보세’라는 일념으로 한강의 기적을 이뤄내며 대한민국 발전의 토대를 세운 주역들”이라고 강조했다.     우 회장은 이어 “대한민국의 수출 성장과 국가 도약을 이끌어낸 밑거름이자 주춧돌 역할을 해 오신 여러분께 깊은 존경을 표한다”고 말했다.   혜경 스칼렛 대표도 인사말에서 “태극기를 마음껏 흔들 수 없었던 시절, 선조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대한민국이 오늘의 경제·문화 강국으로 우뚝 설 수 있었다”며 “후손으로서 감사의 마음을 잊지 않고, 이 지역 시니어들을 섬기는 일에 더욱 책임감을 갖겠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악진흥회 워싱턴지회(지회장 변재은)의 한국무용 공연과 이청영 씨의 타악 공연이 이어져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편 연합회는 거동이 불편한 시니어들을 전심으로 돌보는 에덴시니어데이케어 센터 교사들에게 유니폼을 전달하며 현장에서 헌신해온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김윤미 기자 [email protected]워싱턴통합노인연합회 기념행사 삼일절 기념행사 지회장 변재은 대한민국 발전

2026.03.04.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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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주 경제, 올해 ‘둔화’ 내년 ‘반등’ 예상

 버지니아주 경제는 올해 둔화 상태를 보이고 내년에는 완만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버지니아대학교 웰던 쿠퍼 공공서비스센터는 3일 분기별 경제 전망을 발표하며 2026년 버지니아주의 미래를 예측했는 데, 성장률은 2025년 1.5% 성장한 후 2026년에는 0.3%로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2027년에는 1.6%로 반등을 전망했다.   조앙 페레이라 버지니아대 경제정책연구센터 임시 소장은 “버지니아주가 지난 3년 동안 전국 경제 성장률을 능가했지만 작년에는 따라잡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고 밝히며, 구체적으로 1,2,6월과 연방 정부 셧다운이 발생했던 10월에는 전국 경제보다 부진한 성과를 보였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연방 공무원과 연방 계약업체가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북버지니아 지역의 여파가 주 전체에 빠르게 파급됐다고 덧붙였다.   올해 연방 정부의 일자리 감축은 이전과 같은 타격을 주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버지니아 주에서는 1만300개의 일자리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며, 실업률은 2027년에 완화되기 전까지 상승할 수 있다.   페레이라 소장은 “우리가 목격하고 있는 경기 침체, 심지어 주택 시장의 하락세에도 북버지니아에서 나타난 현상이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주택 시장 냉각은 올해도 계속될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그는 주택 시장 둔화, 지속적인 연방 공무원 조직 개편, 그리고 약화된 고용 증가세가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힘든 올 한해가 될 수도 있지만, 하반기에는 안정세에 접어들 가능성도 높다고 진단했다.   페레이라는 이번 전망이 확정된 것은 아니라고 말하며 “정책이 바뀌면 상황도 바뀔 것”이라며 연방 또는 주 차원의 결정 변화가 예측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성한 기자 [email protected]버지니아주 경제 버지니아주 경제 경제정책연구센터 임시 전국 경제

2026.03.04.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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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주대낮 애난데일 I-495서 ‘묻지마 칼부림’

 애난데일 한인타운과 연계된 I-495 벨트웨이 52번 출구 인근에서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다.   버지니아 주경찰에 따르면 1일 오후 1시17분께 애난데일과 경계한 495벨트웨이 남쪽 방향에서 발생한 난폭 운전 시비 끝에 4명의 사람과 개 한마리를 흉기로 찌른 남성을 경찰이 총을 쏴 사망에 이르게 했다.   경찰의 무전 교신 내용에 따르면, 이 사건은 처음에는 교통사고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데, 이후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남성이 차량에서 내린 후 여러 명을 흉기로 찔렀다.   난폭 운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칼을 소지한 남성을 발견하고 접근을 시도했다.   그 과정에서 용의자와 경찰 사이에 어떤 일이 있었는 지는 아직 불분명하지만, 경찰은 자기방어를 위해 용의자에게 총을 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의 총에 맞은 용의자는 재러드 야마도(32.맥클린 거주) 남성은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결국 부상으로 사망에 이르렀다.   경찰에 의하면 현장에서 흉기에 찔린 4명 중 39세 여성 미셸 애덤스는 나중에 숨졌고, 개 한 마리리도 칼에 찔려 죽었다.   사고와 흉기 난동 사건에 대한 조사는 경찰이 조사 중에 있으며, 테러와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번 사건은 애난데일 한인타운에 있는 리틀 리버 턴파이크 출구 바로 직전의 벨트웨이에서 발생했지만, 이후 맥클린에서 I-395로 가는 I-495 남쪽 방향 차선은 오후 6시경까지 완전 폐쇄돼 큰 교통혼잡을 빚었다.   한편, 이날 메릴랜드에서 열린 3.1절 행사를 마치고 애난데일 인근 집으로 귀가하던 이모 씨는 “영문도 모른채 벨트웨이 맥클린 인근에서 한 시간 가량 도로에 갇혀 있었다”며 “나중에 알고보니 묻지마 칼부림 사건”이었다며 어떻게 그런 끔찍한 일이 벌어질 수 있냐며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김성한 기자 [email protected]백주대낮 칼부림 버지니아 주경찰 칼부림 사건 벨트웨이 맥클린

2026.03.04.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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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독립만세!”…워싱턴에 107년 전 함성 울려 퍼졌다

 워싱턴 인근 메릴랜드 실버 스프링 일원에 “대한독립 만세” 함성이 울려 퍼졌다.   메릴랜드총한인회(회장 정현숙), 버지니아한인회(회장 김덕만), 메릴랜드한인회(회장 안수화), 워싱톤지구한인연합회(회장 스티브 리)가 공동 주최한 ‘제107주년 3.1절 기념식’이 1일 오후 2시30분 메릴랜드 실버 스프링에 위치한 레저월드 크리스탈 볼룸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문인석 총영사, 문 숙 광복회 워싱턴지회장을 비롯한 애국지사 후손, 보훈단체, 학생, 한인 등 수백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된 이날 기념식은 3.1운동 의사들의 숭고한 독립 정신과 호국정신을 기억하고, 민족의 숭고한 자주독립 정신을 한인사회에 계승.발전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기념식은 식전행사로 YMIC 앙상블 공연, 권명원 한글 서예가 퍼포먼스, 정수경 디딤새 난타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최영혁 목사의 개회개도, 문숙 회장의 3.1독립선언서 낭독, 정현숙 회장의 기념사, 삼일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이어졌다.   기념식 참석자 전원이 태극기를 들고 워싱턴 하늘을 향해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며, 107년 전 3.1만세운동이 펼쳐졌던 그 날의 함성과 감동을 재현해 큰 울림을 주었다.   정현숙 회장은 “우리 선조들은 모두의 힘을 하나로 결집할 때 어떠한 어려움도 헤쳐 나갈 수 있다는 것을 107년 전에 이미 보여 줬다”면서 “이것이 바로 한민족의 저력이며, 선열들의 뜻을 계승해 한인사회 발전에 온 힘을 쏟자”고 말했다.   초등학생 자녀와 함께 참석한 김모씨(41)는 “아이가 서투른 한국발음으로 애국가를 제창하고 대한독립 만세를 삼창하는 모습을 보며 마음이 뭉클해졌다”는 감동의 말을 전했다.   한편, 이번 기념식은 4개 한인회가 공동 주최하고 주미대사관, 국가보훈부, 민주평통 워싱턴협의회, 광복회 워싱턴지회가 후원했고, 워싱턴 지역의 50여 개 단체와 업체가 참여해 단결된 모습을 보였다. 김성한 기자 [email protected]대한독립만세 워싱턴 광복회 워싱턴지회장 워싱턴 하늘 워싱턴 인근

2026.03.04.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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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평통, 2026년 1분기 정기회의 개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워싱턴협의회(회장 박준형)는 지난 달 28일 알렉산드리아에 있는 코리안커뮤니티센터 강당에서 2026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오후 4시 열린 회의에는 이재수 민주평통 미주부의장을 비롯해 자문위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개회식 △토론 및 1분기 정책건의 의견수렴  △자문위원 정책건의 의견수렴  △2026년 전반기 주요사업 계획(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올 전반기 사업으로는 한반도 평화를 위한 백악관 편지보내기를 필두로 K문화 한마당을 위한 기금모금 골프대회, 청년 컨퍼런스 등을 계획하고 있다.   박준형 협의회장은 “국제정치의 중심이자 세계 외교의 중심지에 있는 워싱턴협의회가 한 단계 더 성숙한 공공외교를 펼쳐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자문위원들은 ‘한반도 평화공존을 위한 대내외 정책방향’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수렴된 의견은 향후 정부의 통일 정책에 반영될 수 있게 의장에게 보고될 예정이다.   한편, 정기회의에 앞서 1부에서는 로창현 대기자가 나서 ‘한머리땅의 대전환 역발상의 지혜’라는 제목의 통일강연회가 있었다.   김성한 기자 [email protected]워싱턴 정기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워싱턴협의회 정책건의 의견수렴 한반도 평화공존

2026.03.04.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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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우아동 돕기위해 김치 판매

 글로벌 어린이재단(GCF) VA지부(회장 김남숙)가 지난 달 27일 불우아동 돕기 기금마련을 위한 김치 판매를 성황리에 실시했다.   애난데일 한인타운 서울플라자 건너편에 있는 한 주택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펼쳐진 행사에서는 8파운드 짜리 김치통 228개를 사전 주문 받아 판매했는 데, 회원들은 물론 한인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을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이날 행사에서 김치 판매 수익금과 도네이션 등으로 약2000달러를 모금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전액 불우아동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김남숙 회장은 “이렇게 불우한 어린이를 돕겠다는 취지에 많은 분들이 호응해주셔서 기운이 난다. 기금은 앞으로 활동에 원동력이 될 것이다.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글로벌 어린이재단은 굶주리고 영양이 결핍된 아동을 돕기 위해서 설립된 한인여성들의 단체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성한 기자 [email protected]불우아동 김치 김치 판매 전액 불우아동 김치통 228개

2026.03.04.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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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소카운티 주관 삼일절 기념식, 유관순상 시상식

 나소카운티 유관순상 기념식 유관순상 나소카운티 주관

2026.03.03.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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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 감사문화행사…7일, JJ 이벤트홀

샌디에이고 한인회가 주최하는 2026년 봄 감사문화행사가 오는 7일 오후 4시 JJ이벤트 홀에서 열린다. 이 행사에는 미술 전시와 함께 작은 음악회로 열린다. 특히 바이올리니스트 여근하 씨의 연주도 함께 한다.     ▶문의 : (858) 467-0803감사문화행사 이벤트홀 한인회 감사문화행사 샌디에이고 한인회 미술 전시

2026.03.03. 20:28

정토불교대학, 3월 학기 학생모집

정토불교대학이 2026년 3월 학기를 개강한다.   법륜 스님과 함께 하는 정토불교대학은 불교 교리를 삶의 문제와 연결해 이해하고 수행과 실천을 통해 삶을 변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만 18세 이상이면 입학이 가능하며 신청 마감은 오는 3월 16일까지 이다. 입학금은 110달러.   ▶입학 신청: www.jungto.org/edu/junior   ▶문의: [email protected]  정토불교대학 학생모집 학기 학생모집 입학 신청 신청 마감

2026.03.03. 20:26

반이슬람 게시물 공유한 경목 해촉

부에나파크 시가 반이슬람 성향 SNS 게시물에 ‘좋아요’ 버튼을 누르고 내용을 공유한 자원봉사 경찰 목사(chaplain)를 해촉했다.   시에 따르면 1998년부터 부에나파크 경찰국에서 활동해 온 돈 하버트 목사는 무슬림을 폭력적으로 일반화하고 ‘무슬림의 미국 장악’을 경고하는 등 허위 및 오해 소지가 있는 게시물 최소 5건에 관여한 것으로 확인돼 지난 1월 28일 직위에서 해임됐다.   시 측은 하버트의 게시물이 경찰서 및 시 정책을 위반했기 때문에 채플린 프로그램 자원봉사 역할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시 당국은 성명에서 “특히 대외적으로 주목받는 역할을 수행하는 시 자원봉사자는 특정 종교적 신념을 가진 집단이 아닌 전체 시민을 위해 봉사해야 하며, 시의 핵심 가치인 형평성과 존중을 실천해야 한다”고 밝혔다.   하버트 목사는 게시물이 자신의 견해를 반영하지 않으며, 6000명 이상이 팔로우하는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다양한 정치적 성향을 가진 이들 사이의 대화를 촉진하려는 의도였다고 해명했다.   하버트 목사는 해촉 후 한 달이 지난 뒤인 지난달 28일 자신과 교회 소셜미디어를 통해 해촉 사실을 공개했다.   같은 날, 코너 트라우트 시장은 개인 페이스북에 하버트 목사가 1952년에 미국이 무슬림의 공직 취임을 금지했으며, 이를 부활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담긴 댓글에 ‘좋아요’를 누른 것을 포함한 5건의 페이스북 게시물 화면 캡처를 공개했다. 댓글에 언급된 법엔 종교를 이유로 공직 출마를 금지하는 내용이 담긴 적이 없다.반이슬람 게시물 반이슬람 게시물 게시물 화면 반이슬람 성향

2026.03.03. 19:00

'시니어 택시' 이용 월 10회 제한…미션비에호시 프로그램 축소

미션비에호 시가 시니어 택시 프로그램 축소에 나섰다.   시의회는 고령 인구 증가에 따른 수요 급증으로 커진 재정 부담을 덜기 위해 시니어 택시 서비스 프로그램의 월 이용 횟수를 무제한에서 10회로 제한하고, 일부 시외 목적지 운행을 중단하기로 최근 결정했다.   시 측은 지난 2006년부터 60세 이상 주민이 5달러 요금을 내면 시내 및 인근 일부 도시로 향하는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시청, 시니어 센터를 비롯한 시 시설로의 이동은 무료다.   시 측은 동반자 2명을 포함, 20달러에 제공해온 존 웨인 공항 왕복 서비스를 폐지하기로 했다. 시 당국은 인기가 많은 이 서비스로 인해 매년 약 9만 달러의 손실을 봤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약 3500건이던 서비스 이용 건수는 지난해 1만5000건에 육박했다.   미션비에호에 앞서 샌클레멘티와 풀러턴 시도 비용 부담을 이유로 자체 시니어 이동 지원 프로그램을 축소한 바 있다.시니어 택시 시니어 택시 시청 시니어 서비스 이용

2026.03.03. 19:00

한미시니어센터 문화 강좌 신설

OC한미시니어센터(회장 김가등, 이하 센터)가 올해 들어 문화 강좌 프로그램을 계속 확대하고 있다.   센터 측은 지난달 27일 개최한 이사회에서 이달부터 서예, 디카시 강좌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서예 강좌는 12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1시30분~3시까지 가든그로브의 센터(9876 Garden Grove Blvd) 강의실에서 열린다.   지도를 맡은 정산 박승수씨는 대한민국 문인화 대전 초대 작가이며, 세리토스 소망교회에서 ‘정산 서화 교실’을 운영하며 후진을 양성하고 있다.   디카시 강좌는 18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 9시30분~11시에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다.   강사인 오연희 미주한국문인협회 이사장은 지난 2004년 ‘심상’을 통해 등단한 시인으로 시와 수필, 디카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이사회는 장일상 수석부회장 임명안을 가결했다. 장 수석부회장은 월남전참전자회 미 남서부지회장을 맡고 있다. 강좌 문의는 전화(714-530-6705)로 하면 된다.한미시니어센터 문화 한미시니어센터 문화 문화 강좌 디카시 강좌

2026.03.03.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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