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홈케어 및 데이케어를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버지니아 오픈 헬스케어’(대표 김종훈)가 18일 센터빌 한인타운 중심가에 데이케어센터를 정식 오픈하고 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버지니아 오픈 헬스케어는 지난 7년 간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홈케어를 운영하며 시니어들에게 필수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호평을 받아왔다. 센터빌 데이케어 센터는 6000스퀘어피트의 크기에 이르며 1층과 2층에 메인 강당, 자동 마사지 기기룸, 피트니스 센터, 휴게실, 당구실, 탁구실 등 수준 높은 시설이 설치된 것이 특징 중 하나다.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업 행사에서 김종훈 대표는 “워싱턴지역 한인업체 가운데는 최초로 홈케어와 양로원, 그리고 데이케어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고 있다”면서 “서비스 이용을 위한 메디케이드 관련 상담도 실시하고 있다”면서 한인들의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김 대표는 이어 “저희 회사 모든 직원들이 어르신들을 한마음으로 섬길 것”이라는 약속의 말을 빼놓지 않았다. 센터빌 데이케어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8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운영하며, 그 이후의 시간에는 원하는 시니어들에게 홈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용 인원은 100여 명이다. 자체 4대 이상의 차량을 보유하고 있어 한인 기사들이 어르신들을 편안하게 모시는 것은 물론 도움이 필요하면 병원 라이드, 시장 쇼핑도 서비스하고 있다. 버지니아 홈 헬스케어 센터빌 데이케어 센터에서는 어르신들이 건강과 행복을 위해 매주 정기적으로 라인댄스를 비롯해 노래교실, 건강상식교실, 미술교실 등을 운영할 계획을 갖고 준비 중이다. 주소: 5649 Mount Gilead Rd., Centreville, VA 20120 전화: 703-268-0107, 703-280-0910 한인타운 버지니아 버지니아 오픈 한인타운 중심가 홈케어 서비스
2025.11.19. 12:55
최근들어 전기요금이 더욱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에너지부 산하 에너지 정보국 발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전국 전기요금 평균 인상률은 11% 상승했다. 당국에서는 워싱턴 지역을 포함해 1억2400만 가구가 전기요금 인상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았다고 전했다. 전기관련 통계업체 파워라인에 따르면, 50개주의 전기회사들이 올해 1-3분기 인상안을 제출했으며 승인된 전기요금 인상분은 340억달러로 전년 동기 160억달러보다 두배 이상 많았다. 전문가들은 팬데믹 이후 공급망 재조정과 퇴근의 고율 관세 외에도 인공지능(AI)의 영향을 크게 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AI는 연산량 중가로 대규모 데이터센터가 필요한데, 데이터센터는 전력량 소비가 매우 크다. 특히 버지니아에 대형 IT 기업의 데이터센터가 밀접하면서 버지니아 지역 전기요금 인상폭이 크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전기요금 전기요금 인상분 전국 전기요금 동안 전기요금
2025.11.19. 12:43
미주 한인사회를 대표하는 미주한인회총연합회(이하 미주총연) 제31대 총회장에 당선된 서정일 총연회장이 19일 애난데일 한인타운에 있는 장원반점을 찾아, 홍일송 동중부한인회연합회장을 비롯한 워싱턴지역 한인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오후 12시30분 열린 간담회에는 김덕만 버지니아한인회장, 정현숙 메릴랜드총한인회장 등 지역 한인회 전.현직회장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서정일 총회장은 31대 미주총연 비전을 소개하고, 자신의 선거 공약 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조직의 체질 개선과 선거운동 기간 단축을 주요 과제로 제시한 그는 구체적으로 ‘정치력 신장’과 ‘K-문화 확산’, 그리고 ‘차세대 리더 양상’과 ‘재정 자립’ 등 4대 핵심 목표에 따른 10대 공약 사항도 설명해 관심을 끌었다. 또 서 총회장은 “제31대 선거가 격렬한 경합이 있었음에도 선거 이후 ‘승자.패자’가 아니라 ‘함께 가는 길’에 무게가 실리면서, 이번 선거가 미주총연의 성숙을 보여줬다고 말하며, “이제 미주총연은 제2의 도약을 위해 모두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회원 권익 강화와 조직 발전, 차세대 참여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미주총연은 지역 한인회, 광역연합회, 한미 양국 정부와 협력 기반을 넓혀 동포사회 화합과 한인사회 역량 강화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옥채 기자 [email protected]도약 한인회장 워싱턴지역 한인회 김덕만 버지니아한인회장 선거운동 기간
2025.11.19. 12:35
주뉴욕총영사관 차세대 주뉴욕총영사관 차세대 리더 포럼
2025.11.18. 21:06
뉴저지주 최초의 한인 비영리기관 AWCA(Asian Women’s Christian Association, Inc.)가 창립 45주년을 맞아 지난 14일 힐턴 펄 리버에서 2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례 감사 만찬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AWCA는 “이번 행사는 지난 45년간 AWCA와 함께한 후원자·파트너·지역사회 인사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향후 비전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였다”며 “행사의 기조연설은 최경희 전 홀리네임병원 부원장이 맡았으며, 지역사회 의료 발전과 AWCA의 사역에 기여한 공로로 윌리엄 리 박사(이원규 심장내과 전문의)에게 ‘레거시 파트너 어워드(Legacy Partner Award)’ 상이 수여됐다”고 발표했다. 이어 AWCA는 “행사는 따뜻한 축하와 격려 속에서 진행됐다”며 “AWCA는 앞으로도 ‘사랑의 실천(Love in Action)’을 핵심 가치로, 소셜 서비스 관련 전반적인 정보를 총망라한 웹사이트(Age-Friendly Resource Center) 론칭 등을 통해 한인 이민자와 지역사회를 위한 복지·교육·노년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AWCA 후원과 자원봉사 참여, 활동과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www.awcanj.org) 참조. 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 창립 45주년 연례 만찬 행사 AWCA AWCA 창립 45주년 제미경 사무총장 Asian Women’s Christian Association Inc.
2025.11.18. 21:03
뉴욕한국문화원이 오는 21일(금)과 22일(토) 오후 7시 30분, 한국서도소리연구보존회와 함께 한국 전통 의식이자 종합공연예술인 ‘굿(GUT)’을 뉴욕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신설 극장 개관 이후 1년여 동안 뉴요커들이 보여준 성원에 대한 감사와 더불어, 서로 다른 배경의 관객들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다가오는 2026년을 향해 평화와 번영을 기원하는 ‘축원’의 메시지를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굿’ 공연은 문화원의 기획 공연 시리즈 ‘KCCNY Curates’의 첫 작품이자 광복 80주년 특별전 ‘백남준 특별전’의 피날레 무대로도 의미가 깊다. 백남준 작가는 생전 “우리의 얼은 곧 굿이다”라고 말하며 굿을 예술의 원초적 뿌리로 보았는데, 이에 문화원은 굿이 지닌 영적 교감과 공동체적 의미를 현대 뉴욕 무대에서 재해석해 전달하고자 한다. 무대에서는 한국 무형문화재 ‘황해도 철물이굿’을 선보인다. 철물이굿은 집안의 평안과 조상에 대한 감사, 신에게 복을 비는 황해도 지역의 대표 재수굿으로, 사흘 밤낮 진행되는 의식을 75분가량의 공연 형태로 재구성했다. ‘일월성신맞이’부터 ‘장수거리’, ‘비수·창검·작두거리’, ‘조상거리’로 이어지는 8거리 순서가 극적 구성을 이루며, 음악·춤·노래·의식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굿의 본질을 생동감 있게 보여줄 예정이다. 출연은 이북5도 무형유산 ‘평안도 배뱅이굿’ 예능보유자이자 국가무형문화재 제29호 ‘서도소리’ 이수자인 인간문화재 박정욱 명창이 이끈다. 박 명창은 황해도 출신 만신 이선비·김금화 선생으로부터 철물이굿을 전수받은 동시대 대표 명인으로, 구수한 재담과 소리, 춤, 화려한 의상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통해 뉴욕 관객에게 한국 전통굿의 예술성과 정신세계를 온전히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무료며 사전 예약이 필수다. 문의: 한효 공연 프로그램 디렉터(212-759-9550 내선 210) 서만교 기자 [email protected]맨해튼 한복판 한국 전통굿 백남준 특별전 뉴욕 무대
2025.11.18. 21:02
뉴저지주 버겐카운티에 있는 최상급 종합병원 중 하나인 홀리네임병원 한국부가 암환자와 가족들을 위해 오는 21일(금) 오전 11시에 암환우 지원 모임(Cancer Support Community) 행사를 갖는다. 홀리네임병원의 암환자 지원 모임은 북부 뉴저지에서 유일하게 운영되고 있는 암환자 지원 프로그램으로, 격월로 진행되고 있다. 홀리네임병원 한국부는 “이번 모임에서는 홀리네임병원 암센터 완화치료팀의 스테파니 레이놀즈 NP(Stephanie Reynolds NP)가 강사로 참여해, 항암치료 중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을 어떻게 관리하고 완화할 수 있는지, 그리고 어떤 보조약들이 도움이 되는지에 대해 설명하고, 이어 참석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석을 요청했다. 암환우 지원 모임은 홀리네임병원 환자와 가족뿐 아니라 관심 있는 외부인들도 모두 참석할 수 있다. 문의: 홀리네임병원 한국부 201-833-3399. 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홀리네임병원 암환우 홀리네임병원 암환우 홀리네임병원 한국부가 암환우 지원
2025.11.18. 20:58
에스더하재단이 오는 12월 26일(금)과 27일(토) 이틀 동안 ‘제29회 성인 힐링캠프’를 무료로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분노 조절 어려움, 우울·불안 등 정신적 고통, 가족 간 소통 문제, 관계 갈등, 중독 등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성인들이 함께 치유와 회복의 시간을 갖도록 마련됐다. 힐링캠프는 전문 상담가들이 이끄는 소그룹 집단상담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미해결 감정과 과제를 다루고 정서적 회복을 돕는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된다. 점심이 제공되며, 참가 정원은 선착순 30명이다. 행사는 후러싱제일교회 비전센터(Vision Center, 147-32 Roosevelt Ave., Flushing)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린다. 등록은 필수며 인터넷(tinyurl.com/3hyyduk3) 또는 문자 메시지(917-993-2377)로 하면 된다. 서만교 기자후러싱제일교회 힐링캠프 에스더하재단 성인 성인 힐링캠프 후러싱제일교회 비전센터
2025.11.18. 20:54
뉴욕한인회 사진작가 뉴욕한인회 방문 사진작가 제이
2025.11.18. 20:52
서울삼광초등학교 남가주 동문회(회장 최흠규)는 정기 총회 및 송년회를 오는 12월 2일(화) 오전 12시에 가디나의 황장군식당(16008 S. Western Ave., Gardena)에서 개최한다. 동문회 측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자리인 만큼 부부동반으로 참석해 선후배 간 우의를 다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310) 938-7465 (이용현 총무간사) 정윤재 기자 [email protected]게시판 서울삼광초 동문회 동문회 송년회 서울삼광초등학교 남가주 동문회 측은
2025.11.18. 20:48
중앙대 남가주 동문회(회장 허운동)가 송년의 밤 행사를 연다 송년의 밤 행사는 12월12일 오후 6시 가든스위트 호텔에서 진행한다. 또한 중앙대 남가주 동문회는 29일까지 청소년·대학생 장학생 지원서를 접수한다. 고등학교 및 대학교 재학생 자녀를 둔 동문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문의: (760)625-9686, (213)305-2050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게시판 정기이사회 중앙대 중앙대 남가주 대학생 장학생 대학교 재학생
2025.11.18. 20:46
수원중고동문회(회장 오세영)가 동문 간 우정을 나누기 위한 송년모임을 연다. 동문회에 따르면 이번 모임은 오는 12월 9일(화) 오후 6시, LA 한인타운 내 신북경(3101 W. Olympic Blvd.)에서 진행된다. 동문회 측은 “해외에서 생활하는 우리에게 동문이라는 인연은 그 어느 때보다 따뜻한 정과 큰 힘이 된다”라고 말했다. 또한 “바쁘시더라도 참석하셔서 반가운 얼굴들과 함께 따뜻한 대화를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참석을 원하는 동문은 김형걸 총무(213-703-6828)에게 연락하면 된다. 송윤서 기자 [email protected]수원중고동문회 게시판 수원중고동문회 송년 동문회 측은 신북경 식당
2025.11.18. 20:45
지난 12일 경기고등학교 남가주 총동창회(회장 강병선)는 용수산에서 ‘2025년 송년의 밤 준비모임’을 마쳤다. 이날 모임에서는 12월 13일 용수산에서 열릴 송년의 밤 행사 계획을 논의했다. 올해 경기고등학교 개교 125주년을 맞아 총동창회는 송년의 밤에서 풍성한 선물과 ‘경기인 복면가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고 총동창회 제공] 송윤서 기자게시판 준비모임 동창회 동창회 송년의밤 경기고등학교 남가주 올해 경기고등학교
2025.11.18. 20:43
한미교육원(원장 차종원)이 주최한 제37회 페스탈로치 및 꿈나무 장학금 시상식이 지난 15일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말보로 중·고등학교 한국어반의 이윤주 교사가 교육 공헌을 인정받아 페스탈로치상을 수상했다. 이어 에리카 김, 샤론 김, 이사벨 김, 김희락, 박세린, 앨리스 박, 손영아, 에이든 오, 이수빈, 레이첼 이, 이현서, 다나 정, 제이든 정, 제임스 정, 차호원, 브랜든 홍 등 총 16명의 학생에게 꿈나무상과 장학금이 전달됐다. [한미교육원 제공] 송윤서 기자게시판 한미교육원 페스탈로치 페스탈로치 시상식 고등학교 한국어반의 꿈나무 장학금
2025.11.18. 20:40
‘스튜디오 오수(Ohsoo·대표 오수연)’가 지난 15~16일 공방 회원들과 함께하는 첫 전시 ‘도예, 그 길의 시작’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스튜디오 오수를 운영하는 오수연(맨 오른쪽) 세라미스트를 포함해 총 17명의 회원이 참여해 각자의 개성이 담긴 생활자기와 예술 도자기를 선보였다. 전시회를 마치고 참여 작가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스튜디오 오수 제공]스튜디오 전시회 스튜디오 오수 대표 오수연 예술 도자기
2025.11.18. 20:38
아르헨티나 한인 이민 60주년을 맞아 ‘2025 엑스포 COREA’와 ‘한-아르헨티나 비즈니스 포럼’이 열렸다. 아르헨티나 한국대사관(대사 이용수)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 14~15일 부에노스아이레스 코스타 살게로 박람회장에서 진행됐다. 14일 개막식에는 아르헨티나 정부 관계자와 재계·학계·언론계 주요 인사, 외교단, 친한 인사, 한인 동포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부에노스아이레스 시정부가 공동 후원했다. 한국문화원, KOTRA 무역관, 한국교육원, 한국콘텐츠진흥원 사무소, 농수산식품유통공사(상파울루지사) 등 공공기관도 함께했다.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등 한국 기업들도 참여했다. 한국 화장품·식음료 수입·유통업체 16개사와 한인요식업협회 소속 한식당 7곳도 참여했다. ‘2025 엑스포 COREA’는 K팝, K드라마 등 한국 문화와 자동차·휴대폰·전자제품 등 한국 대표 상품을 종합 전시하는 문화·경제 융복합 박람회다. 현장에서는 K팝 안무가 초청 공연, 한식 시연, 사물놀이, 한글 캘리그래피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진행돼 아르헨티나 시민들에게 한국 문화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이용수 대사는 “60년 전 농업이민을 보냈던 한국이 이제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K컬처와 첨단기술 제품을 한자리에서 소개하는 특별한 박람회를 열게 됐다”며 “양국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고 국민 간 우정과 유대가 더욱 공고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아르헨티나 비즈니스 포럼’도 열렸다. 포럼에는 양국 기업인과 학계·언론계 인사 120여 명이 참석해 한국의 경제 발전과 주요 산업 현황, 양국 간 투자 협력 사례, K뷰티·K메디컬 시장 동향 등을 공유했다. 또 기업 간 네트워킹을 통해 무역·투자 및 비즈니스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아르헨티나 한국대사관은 “앞으로도 K컬처 확산이 양국 간 실질적 비즈니스 교류와 한국 상품의 아르헨티나 시장 진출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경제-문화 융복합 플랫폼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송윤서 기자아르헨티나 첨단기술 아르헨티나 한국대사관 아르헨티나 비즈니스 첨단기술 한자리
2025.11.18. 20:36
샌디에이고 한인교역자협의회 회장에 이병희 목사(한빛교회)가 취임했다. 협회는 지난 11월 18일 한빛교회에서 열린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이 목사를 신임 회장에 선출했다. 이 목사는 "샌디에이고로 온 지 벌써 7년, 아름다운 도시에서 성도들과 함께 믿음의 공동체를 설립하게 돼 감회가 깊다"며 "한인사회 화합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협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 이 목사와 함께 새로 선출된 임원진은 ▶부회장: 이준희 목사(새소망교회) ▶총무: 김도일 목사(갈보리교회) ▶서기: 안광진 목사(소망교회) ▶회록 서기: 이신일 목사(아미쿠스교회) ▶회계: 이요한 목사(주사랑교회)다. 이병희 목사는 필라델피아 비블리칼신학교에서 목회학 석사를 취득한 후 버지니아 열린문장로교회에서 15년 간 부교역자로 사역했다. 샌디에이고로 이주 후엔 라미라다 탈봇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박사 과정을 이수하며 한빛교회 담임 목사로 재직 중이다. 글·사진=박세나 기자목사 한빛교회 이병희 목사 한빛교회 담임 이준희 목사
2025.11.18. 20:29
"한인이라는 정체성을 유지하며 한인 사회에 도움이 되는 변호사가 되고 싶습니다." 지난 11월 7일 발표된 캘리포니아 변호사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박채연 씨(30.사진)는 법조인으로 한인사회를 도울 수 있게 된 것이 가장 기쁘다며 환히 웃었다. 박 변호사는 한국에서 대학 재학 중 샌디에이고로 유학을 왔다. 메사 칼리지를 거쳐 UCSD에서 정치학을 전공했다. 이후 캘리포니아 웨스턴 로스쿨(California Western School of Law)을 졸업했으며 첫 번째 변호사 시험에 도전해 당당히 합격했다. 박 변호사는 어릴 때부터 정치인이 꿈이었다. 그리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택한 것이 변호사라는 직업이다. "이민 생활은 누구에게나 고충이 따릅니다. 언어와 문화적 갈등도 있지만, 법적 문제가 발생하면 큰 두려움을 겪게 됩니다." 박 변호사는 한인들이 법을 잘 몰라서 피해를 겪는 일이 없도록 돕는 것이 한인 변호사가 해야 할 사명이라고 말한다. 로스쿨 재학 당시 성적우수 장학생으로 뽑혔던 박 변호사는 '앤젤라 재 천 변호사 사무실'에서 인턴으로 일하는 등 학업과 일을 병행했다. 쉽지 않은 과정이었지만 관련 법과 실제 소송 업무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한다. "아시안 여성, 언어 장벽이라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변호사가 된 제 모습이 저와 꿈을 꾸고 있는 분들에게 용기와 위로가 되었으면 합니다." 새내기 박채연 변호사가 샌디에이고 한인사회에 큰 족적을 남기는 법조인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케빈 정 기자한인사회 법조인 샌디에이고 한인사회 한인 변호사 캘리포니아 변호사
2025.11.18. 20:27
샌디에이고 정기 순회영사 업무가 20일 오전 10시 JJ이벤트 홀(7825 Engineer Rd, San Diego)에서 진행된다. 예약은 받지 않고 당일 오전 9시30분부터 선착순 50명에게 번호표가 배부된다. 크레딧카드는 수수료 지불에 사용할 수 없어 현금 등 대체 지급 수단의 준비가 필요하다. 준비 서류는 LA총영사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샌디에이고 한인회 (858) 467-0803순회영사 이벤트홀 순회영사 업무 선착순 50명 샌디에이고 한인회
2025.11.18. 20:22
샌디에이고 한빛교회의 이종희 집사가 지난 11월 12일 별세했다. 향년 71세. 유가족으로는 남편 오상성 씨와 2남 1녀가 있다. 고인의 봉안 예배는 오는 11월 29일 오후 12시 30분 보니타의 Glen Abbey Memorial Park & Mortuary(3838 Bonita Rd, Bonita)에서 이병희 목사(샌디에이고 한빛교회 담임)의 집례로 올려진다. 부고 한빛교회 이종희 sd한빛교회 이종희 이종희 집사 샌디에이고 한빛교회
2025.11.18.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