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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상일 OC한인상의 회장 10만불 쾌척

노상일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이하 OC상의) 회장이 내년 OC에서 개최할 제21회 세계한상대회 기금으로 10만 달러를 쾌척했다.   OC상의 측은 노 회장이 행사 준비를 위한 종잣돈으로 23일 10만 달러를 기부했다고 발표했다.   OC 세계한상대회 본부장이기도 한 노 회장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곧 사무실을 마련하고 인력도 확보해야 한다.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 중이다. 각계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이로써 내년 세계한상대회 관련 기부금 중 OC상의가 확보한 금액은 20만5000달러가 됐다. 이경철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이하 미주총연, 회장 황병구) 정무부회장이 10만 달러를, 애틀랜타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 썬 박 회장이 5000달러를 각각 OC상의 측에 최근 전달했다.   OC 세계한상대회는 재외동포경제단체 주최, 미주총연과 한국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 주관으로 내년 10월 9~12일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OC상의는 동포재단 한상사업부와 함께 실무를 담당한다.   노 회장은 세계한상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미주총연 산하 각 지역 상의를 비롯한 여러 단체에 협력을 요청하고 있다.   노 회장은 지난 13~15일 애틀랜타에서 열린 미주총연 제59차 이사회와 제39차 정기총회 및 워크숍에 참석, 전국 78개 지회에서 온 100여 명의 참가자에게 내년 세계한상대회 준비 상황에 관해 설명하고 도와줄 것을 부탁했다. 노 회장은 미주총연 부회장도 맡고 있다. 임상환 기자노상일 기부

2022-05-24

“한나절이면 한글 줄줄 읽는다” 국어교사 출신 고영주씨

고영주(작은 사진) 라구나우즈빌리지 문예협회장이 최근 한글 교재 ‘원더풀 한글’을 펴냈다.   그는 미국에 오기 전, 창덕여고, 여의도고교 등에서 국어를 가르치고 세종대 국문학과에서도 강의했다. 고 회장은 책을 발간한 이유에 대해 “원래 훈민정음은 아침에 공부를 시작하면 저녁에 다 익힐 수 있기 때문에 ‘아침글’이라고도 불렸다. 그런데도 많은 한인 2, 3세와 타인종이 한글 공부를 어렵게 느끼는 것이 안타까웠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원더풀 한글의 특징은 ▶흔히 볼 수 있는 교회 십자가 모양을 통해 한글 자음과 모음을 익히고 ▶각 자음을 기역, 니은 등 명칭으로 가르쳐 외우게 하는 대신 ‘그, 느, 드, 르’ 식으로 음가를 넣어 익히고 다른 모음과 결합할 때 ‘으’ 부분을 빼도록 하고 ▶다양한 예문을 통해 상상력과 어휘력을 향상시키는 것이다.   고 회장은 “기역이란 명칭으로 외우면 활용할 때 그 발음을 한 번 더 생각해 떠올려야 한다. 반면에 기역을 그냥 ‘그’로 외우면 모음 ‘아(ㅏ)’와 합쳤을 때 곧바로 ‘가’로 읽게 되니 배우고 익히기 쉬워질 수밖에 없다. 실제로 타인종 청소년에게 실험해 봤는데 효과가 매우 좋았다”고 말했다.   또 한글 학교 교사, 자녀에게 한글을 가르치길 원하는 부모에게 이 책이 특히 유용할 것이라며 “이 책은 쉬운 한글 공부 길잡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더풀 한글’은 시중에선 구할 수 없다. 책을 원하면 고 회장에게 문의(310-970-2707, youngjko12@gmail.com)하면 된다. 임상환 기자원더풀 한글 원더풀 한글

2022-05-24

“소주는 나의 정체성”…한인들 출시 잇달아

한국의 대표적 술 소주가 초록병에서 ‘캔(can)’에 담기고 있다.   그 중심에는 ‘코리안-아메리칸’이 있다.   온라인매체 스릴리스트는 23일 최근 주류 업계에서 각광받고 있는 캔소주들과 한인 창업자들을 소개했다.   먼저 그레이스 최씨가 만든 ‘JUMO(주모)’가 있다. JUMO는 소주 칵테일로 총 3종류가 있다. 최씨는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항상 코리안 아메리칸의 유산을 기념하는 브랜드를 만들고 싶었다”며 “내가 정말 즐기는 일, 친구, 가족과 함께 무엇을 할 때 가장 좋아하는지 봤더니 소주를 마시는 일이었다”고 말했다.   최근 ‘SOKU(소쿠)’라는 캔소주를 내놓은 캐롤 박 대표도 있다. 박 대표는 지난 2017년 ‘SOOL’을 창업,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한 막걸리 ‘MAKKU(마쿠)’를 선보였다. 이번에 내놓은 SOKU에는 딸기, 파인애플 등 다양한 과일맛의 소주가 담겨있다.   박 대표는 “앞으로 한국을 술을 더 연구해서 미국 시장에 소개하는 게 내 목표”라며 “더 많은 이들이 소주를 쉽게 접할 수 있게 하기 위해 SOKU를 선보이게 됐다”고 전했다.   변호사로 활동하던 캐롤린 김씨는 ‘YOBO Soju(여보 소주)’를 만들어 주류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킨 인물이다. 김씨는 최근 여보 소주의 확장판이 스파클링 소주 ‘HUNNI(훈니)’를 새롭게 선보였다.   김씨는 “소주를 초록생 병으로만 생각하지 말아달라”며 “그 이상의 풍요로움을 담아내고 시장에 존재하지 않는 제품을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 매체는 “이들에게 소주는 한인으로서의 성장 과정을 이야기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보도했다.     한 예로 ‘JUMO’의 경우는 캔에 한복 디자인을 새겨 한국 문화를 알리고 있다.     JUMO를 만든 최씨는 “아이들에게 코리안 아메리칸이 된다는 것이 무엇인지, 그 정체성에 대해 자부심을 느끼게 해주고 싶다”며 “소주를 통해 한국을 알릴 수 있다는 것이 행운이라고 생각된다”고 전했다.   SOKU의 박 대표 역시 “나는 퀸즈에서 자랐고 학창시절 때 한국 학생회 회장, 비영리 단체에서 번역 일도 했었다”며 “한국 문화를 계속 공유하는 것은 내 경력에 있어 매우 자랑스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장열 기자정체성 소주 스파클링 소주 한인들 출시 소주 칵테일

2022-05-24

미주한인 이민 역사 차세대들에 알린다

“청소년을 위한 한인 이민사 온라인 강연에 초대합니다.”   대한인국민회 기념재단(이사장 윤효신)이 청소년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미주 한인사 교육을 시작한다. 1903년 1월 13일 한인 첫 집단이주 후 한 세기가 넘은 한인 이민역사를 체계적으로 알린다는 계획이다.   그 첫 번째 프로그램인 한인사 교육은 6월 4일부터 매주 토요일(오후 4~6시) 3회에 걸쳐 온라인(Zoom) 강연으로 진행한다. 강연 대상은 청소년과 대학생이다. 6월 18일에는 USC 인근 대한인국민회 기념관(1368 W Jefferson Blvd, LA) 대면관람 수료증과 봉사활동 증명서 전달식이 열린다.   미주 한인사 온라인 강연에서는 ‘1903년 1월 13일 한인 집단이주 역사와 활동, 이민초기 독립운동과 자금 모금, 한글학교 교육, 비행학교, 신문 발간’ 등 한인 이민 초창기 선조들의 왕성했던 애국애족 활동을 알릴 예정이다.     또한 한인 역사와 현재의 모습을 짚어보고, 공동체가 나아갈 미래를 토론하는 시간도 갖는다. 이를 통해 한인 청소년과 대학생 스스로 정체성을 고민하고 자부심을 얻도록 한다는 취지다.     이번 온라인 강연은 뉴오픈월드아카데미 강사인 양숙영씨가 맡는다. 양씨는 UC버클리 경제학을 전공하고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알리고 있다.     윤효신 이사장은 “다문화 다민족 국가인 미국에서 한인 청소년과 대학생도 자신의 뿌리와 공동체의 역사를 아는 일은 중요하다”며 “자신과 부모의 조국을 알고 역사와 문화를 체득할 때 스스로 자랑스러운 한인이라고 여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양운이 차세대위원장은 “한인사 교육을 수료한 청소년과 대학생은 차후 대한인국민회 기념관 홍보대사로 활동할 수 있다”며 “자녀가 미국사회에서 주체적인 한인으로 자라길 바라는 부모님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미주 한인사 교육은 6월 3일까지 이메일(hyoshinyoon@gmail.com)로 신청(신청자 이름, 학교, 학년, 부모 연락처 등 기재)하면 된다.     ▶문의: (213)880-1411 김형재 기자미주한인 차세대 한인 이민역사 미주한인 이민 한인 역사

2022-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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