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향군인회 캐나다 서부지회(회장 장민우)가 2026년 새해를 맞아 한인 사회의 결속을 다지고 보훈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재향군인회는 지난 13일 코퀴틀람의 한 식당에서 올해 첫 이사회를 열고 신년 하례식과 함께 한 해의 사업 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장 회장은 지난 2025년 한 해 동안 재향군인회가 20여 개에 달하는 크고 작은 행사들을 성공적으로 치러낼 수 있었던 공을 이사회로 돌렸다. 장 회장은 "이사들의 헌신적인 도움 덕분에 큰 어려움 없이 사업을 거행할 수 있었다"며 깊은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어 2026년에 계획된 다양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변함없는 조언과 협력을 당부했다. 올해 재향군인회는 어느 해보다 풍성하고 의미 있는 일정들을 준비하고 있다. 오는 2월 21일 정기총회를 시작으로 단체의 운영 기틀을 다진 뒤, 3월에는 '포트무디 청소년 오케스트라(단장 박혜정)'와 자매결연을 하고 문화 예술을 통한 보훈 문화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 특히 4월 17일에는 '제75주년 가평전투 기념식'을 거행해 캐나다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린다. 이어 6월 25일 '한국전 기념식', 7월 27일 '한국전 참전용사의 날' 행사를 통해 자유 수호의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8월에는 향군 여성회 주관으로 여름 바베큐 행사를 열어 회원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10월 1일 '국군의 날 기념 콘서트'를 통해 한인 사회의 자긍심을 높인다. 11월 11일 '리멤브런스 데이 헌화식'과 12월 향군의 날 겸 송년회까지 쉼 없는 활동을 이어가며 한인 사회의 중심적인 단체로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 장 회장은 고령의 6·25 참전 유공자회와 월남 참전 유공자회 어르신들을 더욱 정성껏 보필하는 향군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나라를 위해 헌신한 선배 세대에 대한 예우를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는 의지다. 이와 함께 하반기에는 재향군인회 '유스카운셀(Youth Council)'의 발족을 계획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자라나는 다음 세대에게 향군 정신과 보훈의 가치를 전수하고, 세대 간의 벽을 허무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는 단체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다. 재향군인회 서부지회는 이번 이사회를 기점으로 올 한 해 지역 사회 봉사와 보훈 문화 정착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전망이다. 밴쿠버중앙일보편집국재향군인회 일정 재향군인회 캐나다 올해 재향군인회 동안 재향군인회
2026.02.16. 3:36
LA한인회가 설날을 앞둔 지난 13일 푸드뱅크 행사를 열고 한인 시니어 500명에게 쌀 등 식료품과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미은행이 식료품 지원과 자원봉사로 참여했으며 농심, 오뚜기, 정관장이 후원했다. 로버트 안(앞줄 가운데) 한인회장과 스티브 강(앞줄 맨 왼쪽) LA시 공공사업위원회 위원장이 시니어들에게 물품을 건네고 있다. 김상진 기자la한인회 시니어 la한인회 설날 한인 시니어 식료품 지원
2026.02.15. 19:51
뉴욕협의회 민주평통 민주평통 뉴욕협의회
2026.02.15. 18:10
가든문학회(회장 송선주)가 지난달 27일 가든그로브 성공회교회에서 동인지 제2집 발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소속 작가 15인의 동인지 출간을 기념하는 자리로 문학계 인사 20여 명을 포함해 1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박하영 신임 회장의 취임식이 함께 진행됐으며 성민희 작가의 ‘성찰하는 글쓰기’ 강좌 개설도 발표됐다. 회원들이 새해에도 활발한 창작 활동과 문학적 교류를 이어갈 것을 다짐했다. [가든문학회 제공]출판기념회 가든문학 가든문학 출판기념회 발간 기념행사 가든그로브 성공회교회
2026.02.15. 18:00
한국디카시인협회 LA지부(지부장 홍영옥)가 K문학의 새 장르 ‘디카시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주제는 LA의 역사, LA의 의미 있는 장소, LA를 만들어 가는 사람들로 LA 지역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오는 20일부터 내달 30일까지이며 수상작은 5월 15일에 발표된다. 대상과 우수상, 장려상 수상자에게 상금이 각각 수여된다. 주최 측은 “디카시를 통해 한인 사회의 감성과 창작 에너지를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 (310)938-1621공모전 디카 디카시 공모전 한국디카시인협회 la지부 접수 기간
2026.02.15. 18:00
재미시인협회(회장 지성심)는 오는 20일 오후 6시 한양대학교 국문과 유성호(사진) 교수를 초청해 무료 줌 시인교실 강연회를 연다. 강연 주제는 ‘김종삼의 시세계-시인들의 시인학교’이다. 유 교수는 김종삼 시인을 “소시민과 대시민 사이의 무시민주의자로 민족이나 시민보다 인간을 중시하며 내용 없는 아름다움과 낭만적 허무를 추구한 시인”이라고 설명했다. 시인교실 관계자는 “김종삼 시인의 대표작을 통해 그의 시세계의 독창성을 공감해보는 뜻깊은 강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유성호 교수는 현재 한양대학교 국문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대산문학상과 대한민국예술원상을 수상했다. 주요 저서로는 ‘서정의 건축술’, ‘문학으로 읽는 조용필’ 등이 있다. 이번 강연은 문인뿐 아니라 시와 문학에 관심 있는 일반인에게도 열려 있으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줌 ID: 387 121 2552, 패스코드: kpaa를 이용하면 된다. ▶문의: (818)621-1377시인교실 유성호 시인교실 강연회 시인교실 개최 유성호 교수
2026.02.15. 18:00
김찬옥 작가가 수필집 ‘베이 브릿지까지 튕겨온 나의 라이프’(좋은땅·사진)를 출간했다. 이 책은 작가가 2023년 영어판 ‘Bouncing Through My Dear Life’를 한글로 다시 집필한 작품으로 인생 극복과 가족, 신앙, 그리고 이주 디아스포라의 체험을 1인칭으로 풀어냈다. 총 58편의 에세이에 한국전쟁 당시 북한 난민으로 시작된 삶에서 남한에서 어린 시절, 그리고 20대에 미국으로 건너가 가정과 삶을 일구기까지의 여정을 담았다. 작가는 서문에서 “나는 스스로를 통통 튀는 공으로 견주어 보았다”고 회고하며 굴곡 많은 인생을 비유한다. 김 작가는 이화여대 국문과, 뉴욕주립대 버팔로를 졸하고 현재 샌프란시스코 인근 로스 알토스에서 집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저서로 ‘나의 시, 나의 라이프’, ‘Bouncing Through My Dear Life’, ‘유다의 발 씻기’가 있다.알토스 김찬옥 베이 브릿지 로스 알토스 김찬옥 작가
2026.02.15. 18:00
LA오페라가 2026~27시즌 프로그램을 발표하며 신임 음악감독 도밍고 힌도얀 시대의 개막을 알렸다. 시즌은 10월 17일 비제의 ‘카르멘’으로 개막해 내년 6월 모차르트 ‘피가로의 결혼’까지 이어진다. 기존 음악감독 제임스 콘론은 지휘자 명예직으로 시즌 피날레를 맡는다. 총 5편의 메인 스테이지 작품은 모두 도로시 챈들러 파빌리온에서 공연된다. 개막작 ‘카르멘’(10월 17·25·29일, 11월 1·4·7일)은 자유로운 집시 여인과 그녀에게 집착하는 군인의 파멸적 사랑을 그린 오페라로 스패니시 고딕 분위기의 새로운 무대 연출이 특징이다. 힌도얀이 직접 지휘하며 새 음악감독 체제의 색채를 가장 먼저 드러낸다. 이어지는 번스타인의 ‘칸디드’(11월 21·29일, 12월 2·5·10·13일)는 순진한 청년이 전쟁과 재난, 종교 재판을 겪으며 낙관주의를 시험받는 풍자 코미디로 오페라와 뮤지컬의 경계를 넘나드는 작품이다. 한인 성악가 테너 듀크 김이 주인공 칸디드 역을 맡을 예정이다. 시즌 중반에는 규모와 무게감이 한층 커진다. 베르디의 ‘나부코’(2027년 2월 27일, 3월 7·10·13·18·21일)는 권력과 신념의 충돌을 그린 대작으로 힌도얀이 다시 지휘봉을 잡고, 푸치니의 ‘투란도트’(4월 17·24·29일, 5월 2·5·9일)는 데이비드 호크니의 상징적 무대 디자인과 함께 장대한 합창과 스펙터클을 강조하는 프로덕션으로 선보인다. 시즌의 마지막은 ‘피가로의 결혼’(5월 29일, 6월 6·9·12·14·17·20일)이다. 결혼을 앞둔 하인 피가로가 바람기 많은 백작을 골탕 먹이는 유쾌한 계급 풍자극으로, 콘론이 지휘해 오랜 음악적 전통을 이어간다. 극장 밖 프로그램도 확장된다. 오프 그랜드(Off Grand) 시리즈에서는 영화와 오페라를 결합한 ‘허큘리스 vs 뱀파이어’, 현대 오페라 ‘노인과 바다’, ‘바로크 앙상블과 리사이틀’ 공연이 진행된다. 커뮤니티 프로그램 LA오페라 커넥츠에서는 무료 야외 상영과 시민 참여형 작품 ‘예루살렘의 세 여인’이 마련돼 공연장의 경계를 넓힌다. LA오페라는 “이번 시즌은 익숙한 고전 명작을 중심에 두면서도 새로운 해석과 공간 확장을 병행하며 전통 보존과 관객층 확대라는 두 방향을 동시에 제시한다”고 밝혔다. 이은영 기자재조명 고전 27시즌 프로그램 음악감독 체제 신임 음악감독
2026.02.15. 18:00
뉴저지한인회 제32대 송미숙 회장이 지난 11일 뉴저지주 포트리 더블트리호텔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역대 뉴저지한인회 회장단과 뉴저지주 한인사회 주요 단체장, 지역 정치인 등이 참석해 송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한인사회 발전을 기원했다. 행사에는 역대 뉴저지한인회장들과 주요 한인사회 단체장, 제임스 테데스코 버겐카운티장과 앤서니 큐레튼 버겐카운티 셰리프, 마크 소코리치 포트리 시장 등 지역사회 주요 정치인과 사법 책임자도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송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참석자들과 한인 주민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회장 임기 동안 뉴저지 한인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특히 한인사회의 미래인 차세대와 함께하는 열린 한인회를 만들어 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뉴저지한인회 송미숙 신임 회장 취임 뉴저지한인회 송미숙 회장 송미숙 회장 취임식
2026.02.15. 17:41
미북동부지회 재향군인회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2026.02.15. 17:38
참전유공자회 신년하례식 참전유공자회 뉴욕지회
2026.02.15. 17:36
뉴저지주지사 엘렌 의원 뉴저지주지사
2026.02.15. 17:34
설날 행사 설날 축하
2026.02.15. 17:33
방재순 권사가 지난 12일 향년 99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환송예배는 19일 오후 7시 30분 효신장로교회(42-15 166 street, Flushing, NY 11358)에서 진행되며, 하관예배는 20일 오전 10시 파인론 메모리얼 Park and Arboretum 정문 앞(2030 Wellwood Ave., Farmingdale, NY 11735)에서 거행된다. 유가족 연락처: 사위 김완수 914-715-3040.부고 방재순 권사 방재순 권사 street flushing 유가족 연락처
2026.02.15. 17:30
글로벌 뷰티 리더 키스뷰티그룹은 지난 12일, 뉴욕주 포트워싱턴 본사에서 AI·빅데이터 전문가이자 ‘마인드 마이너(Mind Miner)’로 알려진 송길영 박사를 초청해 ‘AI와 경량 문명의 부상(AI and the Rise of a Lightweight Civilization)’을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송 박사는 고려대에서 컴퓨터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기술 변화와 사회적 흐름을 연결해 해석해 온 전문가다. 특히 AI가 촉발한 산업·사회 구조의 전환을 입체적으로 짚는 강연으로 정평이 나 있다. 강연에서 송 박사는 AI를 개별 기술의 진보가 아니라 사회 전반의 운영 방식을 재편하는 환경 변화로 규정하며, 지금 우리가 서 있는 문명의 좌표가 바뀌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경량 문명’이라는 개념을 통해, 물리적 규모와 자산 중심의 경쟁에서 벗어나 아이디어, 기획력, 해석력, 실행 속도와 같은 무형의 역량이 경쟁력을 좌우하는 시대로 이동하고 있다”며 “디지털 환경에서는 작은 조직도 빠른 판단과 실행으로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반대로 규모가 크더라도 변화에 둔감한 조직은 빠르게 경쟁력을 잃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생성형 AI의 확산으로 지식과 정보의 접근성이 높아진 만큼, 앞으로는 ‘얼마나 많이 알고 있는가’보다 ‘무엇을 질문하고 어떻게 활용하는가’가 중요해질 것”이라며 “반복적이고 정형화된 업무는 점차 자동화되는 반면, 문제를 새롭게 정의하고 맥락을 읽어내는 능력, 그리고 협업을 통해 가치를 만들어내는 역량은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키스뷰티그룹은 “이번 특강은 AI를 ‘도입 여부’의 문제가 아닌, 이미 전제된 환경으로 인식하고 조직과 개인이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지 함께 고민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통찰을 공유하고, 임직원들의 전략적 사고를 확장할 수 있는 학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키스뷰티그룹 송길영 박사 초청 특강 개최 키스그룹 송길영 박사 AI와 경량 문명의 부상 키스뷰티그룹 특강
2026.02.15. 17:29
대한민국에 유일한 대표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Ar Premia)가 오는 2026년 4월 24일 '워싱턴DC(IAD)–인천(ICN) 노선' 신규 취항을 앞두고, 미국의 스도 워싱턴DC를 중심으로 한 미주 동부 시장 확대를 위한 취항 기념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새롭게 시작하는 에어프레미아의 워싱턴 DC–인천 노선은 매주 월·수·금·일 주 4회 운항되며, 미 동부 수도권 지역과 한국을 잇는 새로운 장거리 항공편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 이벤트는 에어프레미아 '공식 대리점' 전용으로 운영되며, 지정된 클래스 및 기간에 한해 15%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판매 기간은 2026년 2월 28일까지로, 한정된 기간 동안에만 15%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이번 워싱턴DC 노선은 미주 동부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핵심 노선”이라며, “현지 대리점과의 협업을 통해 안정적인 초기 수요를 확보하고,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장거리 여행 선택지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어프레미아는 ‘꼭 필요한 가치만 담은 프리미엄 서비스’를 지향하는 국내 유일의 하이브리드 항공사로, 장거리 노선에 최적화된 기내 환경과 합리적인 운임 정책을 통해 차별화된 항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이브리드 항공사(Hybrid Service Carrier, HSC)란, 대형 항공사(FSC)의 고품질 서비스와 저비용 항공사의 합리적인 가격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항공 비즈니스 모델을 가리킨다. 운항 스케줄(현지 시각 기준) IAD → ICN: 13:20 출발 / 17:55 도착 (+1일) ICN → IAD: 10:00 출발 / 10:50 도착 대리점: 에이스여행사 201-461-0606 / 익스프레스뉴욕 201 735 8072 / 푸른투어 201-778-4000 / 동부관광 718-939-1000 / 써니여행사 718-353-8800 / 가고파여행사 201-302-0820 / 워커힐여행사 201-346-1166 / 유여행사 718-463-9500 / 동아여행사 212-696-2700 / 탑여행사 703-543-2322 홍알벗 기자 [email protected]하이브리드 항공사 저비용 항공사 대형 항공사
2026.02.15. 13:07
2월17일 설날을 앞두고 북텍사스 지역에서 크고 작은 문화행사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한국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한인들의 참여가 두드러지고 있다. 먼저 지난 7일(토)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프리스코에서 열린 ‘프리스코 구정 마켓 페스티벌’(Frisco Lunar New Year Market Festival)에서는 테미 서(Tammy Suh Meinershagen)가 한복 패션쇼를 선보여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태권도 시범과 케이팝 커버 댄스 공연이 무대에서 펼쳐져 행사장을 찾은 다문화권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8일(일) 오후 5시에는 달라스 지역에서 가장 활발히 활동을 하고 있는 연주 단체 중 하나인 달라스 아시안 윈즈(Dallas Asian Winds, 예술감독 이정무)가 코펠 고등학교 대강당(Coppell High School Auditorium)에서 2026년 설맞이(Lunar New Year)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연주회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지역 사회에 수준 높은 음악을 선사하고 아시안 문화와 미국문화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중적인 애니메이션 음악부터 깊이 있는 현대 음악까지 아우르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을 맞이했다. 특히 북텍사스 대학교(UNT) 오보에 교수인 최정(Jung Choi) 교수가 솔로 오보이스트로 나섰고, 같은 대학 작곡과 학과장 홍성지(Sungji Hong) 교수가 작곡한 ‘Silence for Solo Oboe and Wind Ensemble’ 공연이 섬세한 오보에 선율과 웅장한 관악 합주가 만들어낸 고도의 예술적 조화에 관객들이 크게 호응했다. 북텍사스 한국 국악협회 박성신 회장은 국제 불교 발전협회(International Buddhist Progress Society) 구정 행사에 참여해 한국 전통무용의 우수성을 알렸다. 박성신 회장은 “저희 국악협회는 매년 설날을 맞이해 타이완 등 타문화권 커뮤니티에서 한국 전통 무용을 선보이고 있다”며 “올해도 한국 전통무용에 대한 타문화권의 관심이 높다는 것을 실감했다”고 밝혔다. 한편, 달라스 한인사회 내에서도 설날을 맞이해 각 단체별로 행사가 예정돼 있다. 달라스 한국노인회(회장 이명재)의 경우 2월21일(토) 오전 11시, 문화센터에서 구정잔치를 계획하고 있다. 〈토니 채 기자〉 북텍사스 설날 북텍사스 대학교 북텍사스 지역 가운데 한국문화
2026.02.13. 7:51
북텍사스 한국여성회(이하 여성회)가 제17대 회장 취임식을 열고 진이 스미스 회장 체제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여성회는 지난 7일(토) 오후 6시 캐롤튼에 소재한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에서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주달라스 영사 출장소 도광헌 소장, 스티브 베빅 캐롤튼 시장, 오마르 나바에즈 전 달라스 시의원과 한인사회 안팎의 주요 인사 등 120명 넘는 참석자들이 함께 해 진이 스미스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취임식은 국민의례와 내외빈 소개, 역대 여성회장 소개 및 여성회 활동 영상 시청에 이어 이송영 제16대 회장의 이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송영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제15대와 제16대 회장으로 활동한 3년을 되돌아보며 “결코 쉽지 않았던 순간들, 선택의 책임이 무겁게 다가왔던 나날들, 그러나 그 모든 시간을 견디고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이유는 우리는 여성이었고, 우리는 함께였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17대 진이 스미스 회장님께서 이끌어 갈 새로운 시간 속에서 우리 여성회는 더 넓은 세상과 더 깊은 나눔으로 나아갈 것”이라며 “그 길 위에서 저는 언제나 같은 이름의 회원으로, 같은 마음으로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임사 후 진이 스미스 신임 회장은 이송영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고, 도광헌 출장소장은 이송영 회장에게 외교부 장관 표창장을 전수했다. 협회기 전달식이 있은 후 진이 스미스 회장의 취임사가 이어졌다. 진이 스미스 회장은 “우리 북텍사스 한국여성회는 단순한 친목 단체가 아니라 여성의 힘으로 지역사회와 한인사회를 밝히는 자랑스러운 봉사의 공동체”라며 “우리는 서로의 손을 잡고 어려운 이웃을 돕고 다음 세대에게 희망을 전해왔다”고 밝혔다. 진이 스미스 회장은 자신의 임기 동안 ▲ 소통하는 여성회 ▲ 참여하는 여성회 ▲ 신뢰받는 여성회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여성회의 진정한 힘은 회장이 아니라 회원 여러분 한 분 한 분에게서 나온다. 함께 웃고, 함께 봉사하고, 함께 성장할 때 우리 여성회는 더욱 아름답게 빛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취임사에 이어 도광헌 출장소장, 우성철 달라스 한인회장을 대신해 김미희 수석부회장, 스티브 베빅 캐롤튼 시장, 오마르 나바에즈 전 달라스 시의원의 축사가 이어졌다. 도광헌 소장은 “이송영 전 회장님께 외교부 장관 표창을 수여하게 된 것을 축하드린다”며 “이는 개인의 영예를 넘어, 북텍사스 한국여성회와 한인사회 전체의 자랑이라 할 수 있는 뜻깊은 성과다. 앞으로도 여성회가 배려와 연대, 봉사의 정신으로 더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단체로 계속 성장하기를 응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취임식에서 제17대 임원진 및 이사장이 발표됐다. 박순자 이사장, 케시 문 수석부회장, 헤더 김 행사부회장, 이벳 남 홍보부회장, 이유신 봉사부회장, 박성신 문화예술 부회장, 이차인 재무부회장 등이 향후 2년간 진이 스미스 회장과 함께 한인사회는 물론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며 여성회의 전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토니 채 기자〉북텍사스 여성회 북텍사스 한국여성회 여성회장 소개 여성회 활동
2026.02.13. 7:50
오는 5월 선거에서 3선에 도전하는 스티브 베빅(Steve Babick) 캐롤튼 시장이 2월25일(수) 오후 6시 2026년 연두 시정연설을 한다.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캐롤튼 시 연두 시정연설에서 스티브 베빅 시장은 텍사스 및 미국 경제의 중심으로 부상하는 북텍사스 지역에서 캐롤튼 시가 갖는 역할과 의미, 그리고 현 지역경제 상황과 시민들의 복지혜택에 관한 주요 현안을 다룰 예정이다. 특히, 캐롤튼 시에서 문화적, 경제적으로 비중이 늘어가고 있는 한인사회 및 다문화권 사회 구성원들에 대한 특별한 메시지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스티브 베빅은 이른바 ‘친한파’로 여겨지는 인물로, 한인사회의 경제발전 및 문화적 영향력에 대해 변함없는 지지를 해온 인물이다. 스티브 베빅 시장은 지난 7일(토) 열린 북텍사스 한국 여성회 취임식에 참석해 한인사회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베빅 시장은 “한국계 미국인이라면 캐롤튼이 여러분의 제2의 고향이라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한다”며 “캐롤튼에서는 시의회부터 현장 직원까지 모두가 가족과 기업이 함께하고 싶어하는 공동체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 그리고 많은 한인들이 캐롤튼에 거주하고, 많은 한인들이 캐롤튼에서 사업을 하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떤 한인들은 사업하고, 어떤 한인들은 직장생활 등 다른 형태의 경제활동을 한다. 한가지 공통된 것은 이 모든 한인들에게 캐롤튼이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베빅 회장은 북텍사스 한국 여성회를 비롯한 많은 한인 단체에 대한 감사의 마음도 전했다. 베빅 시장은 “오늘 우리는 북텍사스 한국 여성회의 제17대 회장 취임식을 축하하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며 “먼저, 퇴임하는 이송영 회장께 감사드린다. 이송영 회장의 슬로건인 ‘행복과 나눔’은 정말 많은 것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자리에 계신 많은 한인들의 얼굴을 떠올려보면, 지난 2년간 여성회 여러분과 함께한 경험은 정말 소중했다. 한국계 여성분들과 함께하며 나눈 시간은 저에게 큰 기쁨과 행복, 웃음으로 가득했다”고 회고했다. 베빅 시장은 “여성회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새로 취임하는 진이 스미스 회장님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이렇게 바통을 넘겨주고 깃발을 전달하는 순간은 언제나 설렘을 안겨준다. 저처럼 정치인이든, 아니면 북텍사스 지역 사회 다른 구성원이든, 모두가 마찬가지다. 우리는 이러한 공동체의 발전이 바로 우리 지역 단체들의 존재 덕분이라고 생각한다”고 피력했다. 베빅 시장은 “북텍사스 한인상공회, 달라스 한인회, 북텍사스 한국 여성회 등 많은 한인 단체들이 우리 지역사회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우리는 종종 남녀를 구분하고, 리더십을 발휘하는 방식이나 일하는 방식이 다를 수 있지만 모두의 목표는 같다. 바로 모두의 성공과 번영이다. 따라서 여러분의 목표를 생각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소통이다. 소통은 매우 중요하며, 언어 장벽이 소통을 방해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베빅 시장은 “소통을 위해 우리는 서로에게 다가가야 한다. 캐롤튼 시의 일원으로서, 저는 여러분이 그 목소리이자 연결고리가 되어 주기를 바란다”며 “캐롤튼 시는 한국어를 구사하는 최초의 경제 개발 담당관을 채용했다. 여러분이 다른 조직에서도 맡은 역할을 통해 이러한 강점을 계속 활용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베빅 시장은 시민사회의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베빅 시장은 “한인사회는 캐롤튼에서 가장 크고 빠르게 성장하는 커뮤니티 중 하나”라며 “한인사회는 이미 매우 활발하지만, 저는 여러분의 활동과 참여를 더욱 더 활성화시키고 싶다. 저는 여러분이 하고 있는 일들뿐만 아니라 다른 면에서도 더 적극적이 되도록 만들고 싶다”며 한인사회와 캐롤튼 시의 긴밀한 협력을 당부했다. 캐롤튼 시 연두 시정연설이 열리는 캐롤튼 시니어 센터(Carrollton Senior Center) 주소는 1720 Keller Springs Rd, Carrollton, TX 75006이다. 시정연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지만 사전에 예약하는 게 바람직하다. 예약은 웹사이트 cityofcarrollton.com/citizensevening에서 할 수 있다. 〈토니 채 기자〉한인사회 커뮤니티 한인 단체들 북텍사스 한인상공회 한인회 북텍사스
2026.02.13. 7:43
올해 5월2일 열리는 지방선거에서 캐롤튼 시의원에 출사표를 던진 마이크 송(Mike Song) 후보가 오는 2월19일(목) 선거 캠프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선다. 마이크 송 후보 캠프는 이날 오후 5시 30분 캐롤튼에 소재한 코요테릿지 골프클럽에서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히고, 송 후보를 위한 한인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메시지를 낸 송 후보는 “캐롤턴 시의회 제4 지구에 공식적으로 출마를 선언한 저의 선거 캠프 출범식에 많은 분들이 함께 해 주길 바란다”며 “캐롤튼은 언제나 제 고향이었다. 소중한 추억이 깃든 곳이자, 저의 자녀들이 자란 곳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캐롤튼은 제가 사업을 일구어 온 곳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항상 지역 사회의 안전과 평화를 지키고, 시가 의존하는 핵심 서비스와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며, 사려 깊은 새로운 아이디어를 장려해 우리 도시가 계속해서 발전해 나가도록 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출범식이 열리는 코요테릿지 골프클럽 주소는 1640 W. Hebron Pkwy. Carrollton, TX 75010이며, 참석을 희망하는 지지자들은 사전에 예약을 해야 한다. 관련 문의는 이메일 [email protected] 또는 전화 469.951.9788로 할 수 있다. 송 후보 캠프 측은 “음식과 음료를 적절히 준비하는 데 예약이 도움이 된다”며 “캐롤튼에 거주하는 친구나 이웃이 함께 참석할 수 있다면 더 좋을 것”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송 후보는 캐롤튼 소재 덴 에프 롱 중학교(Dan F. Long Middle School)와 뉴먼스미스 고등학교(Newman Smith High School)를 졸업했다. 그 후 텍사스대-오스틴에서 화학공학을 전공했고, 부전공으로 비지니스 파운데이션도 함께 이수했다. 송 대표는 현재 상업용 부동산 개발과 부동산 중개업에 종사하고 있다. 〈토니 채 기자〉한인사회 마이크 후보 캠프 시의원 후보 출범식 개최
2026.02.13. 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