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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CC 창립 50주년 홀리데이 카니발 성황

  연말을 맞아 한인타운청소년회관(KYCC·관장 송정호)이 지난 13일 윌튼플레이스 초등학교에서 창립 50주년 기념 ‘홀리데이 카니발’을 열었다. 이날 행사 참여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장난감을, 각 가정에는 식료품을 전달했다. 아이들과 부모들이 색칠 놀이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기고 있다.   김상진 기자홀리데이 카니발 홀리데이 카니발 크리스마스 장난감 관장 송정호

2025.12.14.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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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유공자 묘소에 성탄 온기

  화랑청소년재단(총재 박윤숙) 소속 학생들이 13일 로즈데일 묘지의 독립유공자 묘비를 성탄 장식으로 꾸몄다. 광복 80주년을 맞아 미주중앙일보·대한인국민회기념재단·화랑청소년재단이 공동 주관하고 뱅크오브호프가 후원한 ‘독립유공자 묘소 찾기 프로젝트’는 지난 5월 첫 활동을 시작한 이후 3개월 만에 로즈데일에 안장된 독립유공자 묘소 34기의 위치를 모두 확인했다. 재단 측은 내년에도 타 지역으로 활동을 확대해 독립유공자 묘소 찾기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상진 기자독립유공자 묘소 독립유공자 묘소 독립유공자 묘비 성탄 온기

2025.12.14.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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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합창단 송년회

 아리랑합창단 송년회 아리랑합창단 송년회

2025.12.14.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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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 뮤직&댄스<카운티 유일 비영리 아트 스쿨> '그레이트 파크 시대' 가시권

오렌지카운티의 유일한 비영리 아트 스쿨 OC 뮤직&댄스(이하 OCMD)의 ‘그레이트 파크 시대’가 가시권에 진입했다.   지난 3일 어바인의 OCMD 캠퍼스(17620 Fitch, #160)에서 만난 찰리 쟁 이사장과 더그 프리먼 최고경영자(CEO)는 향후 공사 일정과 가까운 장래에 그레이트 파크에서 펼쳐질 OCMD의 미래 청사진을 공개했다.   쟁 이사장과 프리먼 CEO에 따르면 OCMD 캠퍼스 이전 프로젝트엔 최근 가속이 붙었다. 그레이트 파크의 컬처럴 테라스 내 2.2에이커 부지에 새 캠퍼스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온 OCMD 측은 그간 가주 정부 산하 여러 기관의 환경 평가 절차가 지연돼 착공이 늦어졌지만, 최근 각 기관이 동일한 평가 기준 마련에 합의함에 따라 공사 승인 절차가 마무리 단계에 진입했다고 전했다.   프리먼 CEO는 “내년 2월쯤 시의 최종 허가를 받고 3월에 공사를 시작해 내후년 8월 이내에 완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컬처럴 테라스엔 OCMD 캠퍼스 외에 프리텐드 시티 아동 박물관, 플라잉 레더넥 항공 박물관도 들어선다.   새 캠퍼스엔 7만 스퀘어피트 규모의 연습실과 강의실 1만5000스퀘어피트 공연장, 퍼시픽 심포니, 퍼시픽 코랄의 사무실이 마련된다.   OCMD 측은 3층 건물 중 2층에 예술고등학교를 유치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현재 OCMD는 방과 후 프로그램 제공 기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프리먼 CEO는 “당초 2층으로 예정했던 건물을 3층으로 키울 수 있게 됐다. 덕분에 기부금을 포함한 외부 지원 없이도 재정 자립이 가능할 전망이다”라고 설명했다.   쟁 이사장은 “새 캠퍼스에선 현재 400명인 학생이 800명으로 늘 것이다. 규모에 맞춰 한국, 베트남, 서남아시아 국가에서 교사를 초빙해 다양한 문화권의 악기 연주를 가르치려고 한다. K-팝 수업 도입도 검토 중이다”라고 말했다.   OCMD는 한국의 음악 교육기관과의 학생 교류도 추진할 예정이다. OCMD는 매년 여름 학생 10여 명을 선발, 자매결연 관계인 중국 샤오먼 뮤지컬 스쿨의 서머 캠프에 보내고 있다.   OCMD는 가정 형편으로 인해 음악을 배우기 어려운 학생을 돕고 있다. 쟁 이사장은 “학생 중 40~50%에게 재정 지원을 하고 있다. 이 학생들은 가구 소득에 따라 학비 일부만 부담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중국 상하이 출신인 쟁 이사장은 어린 시절 클라리넷을 연주했다. 17세였던 1980년 클라리넷과 20달러를 들고 LA에 온 그는 중식당에서 일하다 손을 다쳐 연주자의 길을 포기했다. 이후 식당 비즈니스를 시작한 쟁 이사장은 유명 캐주얼 중식 체인 ‘픽업 스틱스’를 창업했다. 100개까지 지점을 늘린 뒤 2001년 픽업 스틱스를 매각한 쟁 이사장은 2017년 OCMD를 설립했다.   쟁 이사장은 “여러 문화권의 학생들이 수십 개 언어를 쓰지만, 이들은 모두 음악이란 세계 공용어로 이어져 있다. 새 캠퍼스는 다양한 문화를 하나로 잇는 특별한 곳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쟁 이사장은 자이온 엔터프라이즈란 부동산 개발 회사를 운영하며 부인 링 쟁과 함께 한미가정상담소(이사장 수잔 최)를 포함한 여러 비영리단체를 돕고 있다. 수잔 최 이사장은 “OCMD와 한인 사회, 한국과의 교류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OCMD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ocmusicdance.org)에서 찾아볼 수 있다. 기부, 자원봉사 신청도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글·사진=임상환 기자그레이트 가시권 그레이트 파크 더그 프리먼 스퀘어피트 규모

2025.12.14.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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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LA시장, 재선 도전 공식 선언

캐런 배스 LA시장이 재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배스 시장은 도시를 더 안전하고 살기 저렴한 곳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하는 한편, 연방 차원의 이민 단속 등 트럼프 행정부 정책에 맞설 수 있는 후보임을 내세웠다.   배스 시장은 취임 3주년을 이틀 앞둔 지난 13일 LA무역기술대학 요리예술 행사장에서 가족과 지지자, 지역 정치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재선 캠페인 출범을 알렸다.     개인적으로도, 도시 전체로도 매우 험난한 한 해였다고 밝힌 배스 시장은 “정부로부터 우리 자신을 방어해야 할 것이라고 누가 상상이나 했겠느냐”고 말하며 연방 정부와의 긴장 관계를 시사했다. 그는 노동계, 기업, 지역사회, 신앙 공동체가 함께할 수 없다는 통념에 대해 “우리는 늘 함께해 왔고, 이 관계들은 선거를 위해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정의를 믿기 때문에 형성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배스 시장은 LA가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로 팰리세이즈 화재 복구 작업, 주택 비용 부담과 노숙자 위기, 연방 정부의 불법 이민 단속 강화 등을 꼽았다.     재임 기간의 성과로는 저소득층 주택 사업 절차를 간소화한 1호 행정명령의 조례화, ‘인사이드 세이프’ 정책을 통한 거리 노숙 인구의 2년 연속 감소, 상설 야외영업 정책에 따른 다운타운 상권 회복과 노조 일자리 확대 등을 언급했다. 또 범죄 감소와 탄소 중립 목표 달성에서도 진전이 있었다고 평가했다.     배스 시장은 “평생 살아온 이 도시에서 많은 일을 해냈다고 느끼지만 아직 끝나지 않았다. 모든 팰리세이즈 주민이 집으로 돌아가고, LA가 한 번의 급여로 살아갈 수 있는 도시가 될 때까지, 거리 위에 단 한 명의 엔젤리노도 남지 않을 때까지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마키스 해리스-도슨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휴고 소토-마르티네즈, 커렌 프라이스, 헤더 헛, 애드린 나자리안 시의원과 주 상·하원의원들이 대거 참석해 지지를 표했다.   반면, LA카운티 공화당의 록산 호지 의장은 성명을 통해 “배스 시장은 스스로 반복해서 도랑에 빠뜨린 자동차의 열쇠를 다시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며 노숙자 문제와 치안, 시정 운영 전반을 강하게 비판했다.   호지 의장은 "정신 질환을 앓거나 마약 중독에 시달리는 가난한 영혼들이 거리에서 죽어가는 모습을 지켜보든, LA시의 부패와 추악함을 방치하든, 현 시장이 해온 어떤 일도 그녀가 재선에 걸맞다는 인상을 주지 못한다. 특히 다가오는 올림픽과 월드컵이 그녀의 무능함을 세계 무대에 드러낼 예정인 만큼 더욱 그렇다."고 덧붙였다.   현재까지 배스 시장에 맞서 출마를 공식 선언한 인물은 전 LA통합교육구 교육감 오스틴 뷰트너, 주택 정책 단체 부국장 래이 황, 포터 랜치 이웃의회 위원 아사드 알나자르 등이다. 2022년 결선에서 배스에게 패했던 개발업자 릭 카루소는 재도전 여부를 밝히지 않았다.   차기 LA 시장 선거는 내년 6월 2일 실시되며,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11월 3일 결선 투표가 치러진다.   박낙희 기자la시장 배스 배스 시장 재선 도전 캐런 배스

2025.12.14.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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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권센터, 로체스터 '2030 인구조사 지도자 훈련 워크숍' 참여

 민권센터 로체스터 민권센터 로체스터 인구조사 지도자 워크숍 참여

2025.12.14.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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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윈 NY, 새 회장 취임과 2026 동부지역 컨퍼런스 준비

 동부지역 컨퍼런스 동부지역 컨퍼런스 회장 취임

2025.12.14.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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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뉴욕한인경제단체협의회, 내년 1월 15일 신년하례식

 대뉴욕한인경제단체협의회 신년하례식 대뉴욕한인경제단체협의회 내년

2025.12.14.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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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지구 한국대학 동문총연합회 송년 모임 및 장학금 수여식

 동문총연합회 뉴욕지구 뉴욕지구 한국대학 장학금 수여식

2025.12.14.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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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NY와 존 리우 상원의원 주최 무료 심폐소생술 및 화재 안전교육에 100여명 참석

 심폐소생술 상원의원 무료 심폐소생술 화재 안전교육 리우 상원의원

2025.12.14.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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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경운장학회 웅변대회 개최

경운장학재단이 2026년 5월 2일 제16회 연례 영어웅변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인종이나 배경에 관계 없이 미국에 거주하는 9~12학년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이날 오후 1시 뉴욕 맨해튼 코리아소사이어티(350 Madison Ave, New York, NY 10017)에서 대회가 진행되며, 비대면으로도 참여가 가능하다.   올해 웅변대회 주제는 ‘한국문화(K-컬처)와 나’이며, 한국문화가 본인에게 어떤 영향을 줬는지, 또 어떤 요인들이 한국문화의 성공에 영향을 미쳤는지 등에 대한 본인의 의견을 발표하면 된다.     웅변 길이는 4~6분이며, ▶대상에게는 1500달러 ▶1등상 1200달러 ▶2등상(2명) 각 1000달러 ▶3등상(3명) 각 500달러 등 장학금이 수여된다.     응모 신청 마감일은 내달 19일이며, 원고 마감일은 내년 2월 16일이다.   응모 신청 및 자세한 사항 확인은 온라인(www.kscholarship.org)으로 할 수 있다.   윤지혜 기자 [email protected]웅변대회 개최 웅변대회 개최 연례 영어웅변대회 올해 웅변대회

2025.12.14. 17:14

경기고 56회 동문회 더나눔하우스 후원금 전달

 동문회 후원금 후원금 전달

2025.12.14.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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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라 황 시의원, 태권도 명예 검은 띠 받아

 시의원 태권도 시의원 태권도

2025.12.14.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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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사협회 크리스마스 파티

  남가주회계사협회(회장 필립 손)가 지난 11일 오후 LA 캘리포니아클럽에서 크리스마스 파티 행사를 성황리에 열었다. 이날 파티에 참석한 200여 명은 흥겨운 게임과 선물 증정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남가주회계사협회 제공]회계사협회 크리스마스 회계사협회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 파티 이날 파티

2025.12.14.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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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한인부동산협회 송년의 밤

  남가주한인부동산협회(회장 진 홍)가 지난 11일 세리토스 셰라톤 호텔에서 송년의 밤 행사 및 회장 이·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프레드 정 풀러턴 시장, 조이스 안 부에나파크 시장, 협회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든 백 현 이사장이 37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앞줄 오른쪽부터) 백 차기 회장과 크리스틴 신 사무국장, 진 홍(앞줄 왼쪽에서 두 번째) 회장 등 관계자들이 행사 후 모여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남가주한인부동산협회 제공]남가주한인부동산협회 송년 남가주한인부동산협회 송년 시장 조이스 시장 협회

2025.12.14.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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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노래교실 합동 송년회' 17일 개최

LA 최고의 전통 노래교실이 연말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29년 역사의 '스타노래교실'이 오는 17일(수) 오후 5시, LA 한인타운 아로마센터 5층 뱅큇룸에서 LA본교.부에나파크.밸리 분교가 함께하는 합동 송년회를 개최한다. 스타노래교실 측은 "그간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준 회원들과 함께 더욱 활기찬 송년 모임을 기대한다"며 "한 분도 빠짐없이 참석해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3인조 라이브 밴드, 방송 전문 MC, 스타탄생 코너, 노래 경연 큰 잔치 등 다양한 무대가 준비돼 있어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연말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스타노래교실은 가수 출신으로 '배신자' 등 100여 곡을 작사.작곡하고 한국저작권협회에 등록된 이인섭 대표를 중심으로,16년 지도 경력과 공인 노래지도 자격증을 갖춘 밸리분교 사라 김 원장, 서울예고.서울음대 출신으로 노래와 색소폰 등 악기 지도를 겸하는 주훈 지도교사 등이 함께하고 있다.   특별히 이번 행사에서는 이인섭 대표의 신곡(미발표곡)과 전설적 작곡가 김학송 작곡.이인섭 작사의 미발표곡을 향후 유명 가수에게 전달하기 전, 참여가수로 취입할 남녀 보컬을 공개 모집한다. 참여자에게는 특별 혜택도 제공된다.   스타노래교실은 최고 수준의 음향시설과 녹음실, 전문 밴드 반주 시스템을 갖추고 오직 노래만 제대로 가르치는 정통 노래교실로, 현재 주 13개 클래스를 운영하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한편, 최근 노래교실을 사칭해 불법 유흥 공간을 운영하는 곳들이 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스타노래교실은 "잘못된 방식으로 배운 노래는 아무리 불러도 습관만 나빠진다"며 "이번 송년회에 참석해 정통 노래교실의 차이를 직접 확인해보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 문의: (213) 382-1333   ▶ 주소: 3054 W. 8th St. #201, Los Angeles알뜰탑 스타노래교실

2025.12.14.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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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회 차세대교육위원회 정기모임 개최

 차세대교육위원회 뉴욕한인회 뉴욕한인회 차세대교육위원회

2025.12.11.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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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렌 김 씨 뉴저지한인상록회에 후원금 전달

 뉴저지한인상록회 후원금 후원금 전달

2025.12.11.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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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온누리교회 박재영 담당목사 취임

샌디에이고 온누리교회 담당 목사에 박재영 목사가 지난 7일 취임했다.   샌디에이고 온누리교회는 Acts 29 비전에 따라 세워진 미주 12개의 비전교회 중 하나로 2007년 설립됐으며 미라마에 위치하고 있다.   이날 취임 예배는 마크 최 목사(뉴저지온누리교회 담임)의 인도로 진행됐다.   최 목사는 누가복음 18:9-17 말씀을 통해 샌디에이고 온누리 교회가 "주님의 마음(겸손한 마음, 가난한 마음, 순수한 마음)을 가진 공동체"가 되길 축복했다.   박재영 담당 목사는 "성령의 능력으로 사역하며 성령 부흥의 통로가 되는 목회자와 교회가 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온누리교회 담당목사 sd온누리교회 박재영 샌디에이고 온누리교회 뉴저지온누리교회 담임

2025.12.11.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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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아일랜드컨서바토리, 아메리카나맨하셋 행사서 크리스마스 뮤직 이벤트 주최

 롱아일랜드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 뮤직

2025.12.11.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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