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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가 종목이었다면 이미 금메달...'피겨 왕자' 차준환, "올림픽 가장 잘생긴 남자 1위" [2026 동계올림픽]

[OSEN=정승우 기자] 외모로는 금메달이다. 차준환(25, 서울시청)이 또 하나의 '1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의 차준환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남자 선수 가운데 '가장 잘생긴 선수' 1위로 선정됐다. 패션 '보그 홍콩'은 '2026 밀라노 동계올림픽 가장 잘생긴 남자 선수 13인'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비주얼과 실력을 겸비한 선수들을 조명했고, 그 정점에 차준환을 올려놓았다. 보그 홍콩은 차준환을 두고 "'한국 빙상 왕자'라는 별명이 어울리는 선수"라며 "마치 필터를 씌운 듯한 깨끗하고 차가운 인상의 날렵한 라인, 절제된 분위기를 지녔다"라고 표현했다. 이어 "빙판에 발을 내딛는 순간 완전히 다른 인물로 변신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아역 배우 출신이라는 이력에도 주목했다. 매체는 "어린 시절 모델 활동과 카메라 앞 경험이 쌓이면서, 그의 연기는 매 순간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만들어낸다. 기술과 감성을 동시에 폭발시키는 선수"라고 평가했다. 깨끗한 4회전 점프와 한층 대담해진 스텝 연기에 대한 기대도 함께 언급했다. 차준환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올림픽 무대를 처음 밟아 남자 싱글 15위를 기록했다. 2022 베이징 대회에서는 5위까지 올라섰고, 이번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올림픽에서는 메달이라는 구체적인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보그 홍콩이 선정한 명단에는 차준환 외에도 노르웨이 크로스컨트리의 요하네스 회스플로트 클레보, 일본 스노보드의 히라노 아유무, 중국으로 귀화한 헝가리 출신 쇼트트랙 선수 사오앙 류, 프랑스 피겨 아이스댄스의 기욤 시즈롱, 이탈리아 피겨 남자 싱글 다니엘 그라슬, 미국 피겨 남자 싱글 일리야 말리닌 등이 포함됐다. 빙판 위 성과를 향한 여정 한가운데서, 차준환은 이미 또 다른 무대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이름이 됐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2026.02.07. 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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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 첫 金은 스위스의 폰 알멘, 스키 남자 활강서 날았다 [2026 동계올림픽]

[OSEN=이인환 기자] 첫 단추부터 스위스였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1호 금메달의 주인공은 프라뇨 핸 폰 알멘이었다. 폰 알멘은 7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보르미오 스텔비오 스키 센터에서 열린 알파인 스키 남자 활강에서 1분51초61을 기록하며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 전체 종목을 통틀어 가장 먼저 시상대 정상을 밟은 선수다. 출발부터 흐름이 달랐다. 8번째 주자로 나선 그는 스타트 구간을 11초09, 참가자 중 가장 빠른 기록으로 통과했다. 초반 가속에서 이미 경쟁자들을 압도했다. 이후 중·후반 구간에서도 흔들림 없는 라인을 유지하며 속도를 끌어올렸다. 결승선 통과 순간 기록은 1분51초61. 뒤이어 출발한 강력한 우승 후보 마르코 오더마트(1분52초31)를 0.70초 차로 제쳤다. 같은 스위스 선수 간 맞대결이었지만 결과는 분명했다. 개최국 이탈리아의 조반니 프란조니(1분51초81), 도미니크 리스(1분52초11)도 도전했지만 격차를 뒤집지 못했다. 폰 알멘의 기록은 끝내 깨지지 않았다. 올림픽 첫 금메달의 주인이 확정되는 순간이었다. 2025년 세계선수권 활강 챔피언. 이미 정상급 실력은 입증했지만 올림픽은 첫 출전이었다. 그러나 긴장감은 찾아보기 어려웠다. 과감한 라인 선택, 안정된 하체 컨트롤, 속도 유지 능력까지 완성도 높은 레이스였다. 스위스 알파인 스키의 저력을 다시 증명한 장면이기도 했다. 오더마트까지 시상권 경쟁에 올리며 두터운 선수층을 과시했다. 한편 한국은 해당 종목에 출전 선수가 없어 메달 경쟁에 나서지 못했다. 대회 첫 금빛 질주는 스위스의 몫으로 기록됐다. /[email protected] 이인환([email protected])

2026.02.07. 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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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 동계올림픽, '밀라노의 왕' 즐라탄이 문 열었다..."즐라탄다운 성화 봉송, 기억에 남을 장면" [2026 동계올림픽]

[OSEN=정승우 기자] '밀라노의 왕'이 올림픽의 문을 열었다. 미국 'ESPN'은 7일(이하 한국시간)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45)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개회식 성화 봉송 주자로 나섰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올림픽 성화는 수많은 유명 인사들의 손을 거쳐 왔지만, 클럽 통산 405골을 기록한 선수이자 스스로를 '맨체스터의 신'이라 불렀던 인물이 성화를 든 건 2026년이 되어서야 가능했다"라고 전했다. 7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개회식은 화려한 스타들이 총출동한 무대였다.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되기 전, 지난해 11월 그리스에서 출발한 성화 릴레이의 밀라노 구간을 마무리한 인물이 바로 즐라탄이었다. ESPN은 "밀라노 구간을 장식할 인물로, 인터 밀란과 AC 밀란에서 모두 활약한 즐라탄보다 더 적합한 선택은 없었다"라고 설명했다. 즐라탄은 보기 드문 '육각형 스트라이커'였다. 195cm의 장신이지만 드리블, 퍼스트 터치, 패스, 슈팅까지 두루 갖췄고, 박스 안에 머무르기보다 중앙선까지 내려와 경기를 읽는 유형이다. 어린 시절 호나우두를 동경하며 기술을 갈고닦은 덕분에 장신 공격수로는 이례적인 유연성과 아크로바틱한 슈팅을 보여줬다. 젊을 때는 속도와 발재간에 의존했지만, 30대 이후에는 신체 조건을 적극 활용하는 타깃형 스트라이커로 진화했다. 인터 밀란, AC 밀란, PSG 등 리그 무대에서는 득점왕과 MVP를 휩쓸며 지배적인 존재로 군림했다. 특히 PSG에서는 리그1을 사실상 장악하며 커리어 정점을 찍었다.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저점과 고점의 편차가 컸고, 커리어 초반 부진 탓에 평가가 엇갈린다. 국가대표팀 성과는 미미했지만, 클럽 커리어만 놓고 보면 월드클래스였다. 강렬한 입담과 카리스마는 경기력과 맞물려 슈퍼스타 이미지를 완성했다. 나이를 거스른 자기 관리, 결정적 순간의 골, 팀의 정신적 지주 역할까지, 즐라탄은 끝까지 '즐라탄다운' 선수였다. 즐라탄은 인터 밀란과 AC 밀란에서 총 9시즌을 뛰며 133골을 기록했다. 바르셀로나, PSG,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LA 갤럭시 등 유럽과 미국을 넘나든 커리어를 마친 그는 2023년 현역 은퇴를 선언했고, 현재는 AC 밀란의 시니어 어드바이저로 활동 중이다. ESPN은 즐라탄의 커리어를 이렇게 정리했다. "그가 어디를 가든 두 가지는 변하지 않았다. 믿기 힘든 골, 그리고 그보다 더 강렬한 한 마디였다." 실제로 즐라탄은 현역 시절뿐 아니라 은퇴 이후에도 끊임없이 화제를 만들어내는 인물이다. 이번 올림픽 성화 봉송 역시 마찬가지다. 축구화를 벗은 지 수년이 지났지만, 즐라탄은 또 한 번 세계의 시선을 끌어모았다. ESPN은 "축구화를 벗은 뒤에도 즐라탄은 여전히 기억에 남을 장면을 만들어낸다. 밀라노 올림픽의 시작은 그다운 방식으로 불이 붙었다"라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2026.02.07. 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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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에 선 '크리스마스 디바', 립싱크 논란으로 곤욕세..."프롬프터 읽으러 나왔냐" [2026동계올림픽]

[OSEN=이인환 기자] 화려함 속에 논란이 남았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개막식 무대에 오른 세계적인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가 립싱크 의혹에 휘말렸다. 영국 ‘더 선’은 7일(한국시간) “밀라노 산 시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개막식이 머라이어 캐리와 샬리즈 테론의 공연으로 막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대형 성화대 연출과 대규모 군무, 이탈리아 문화유산을 형상화한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이번 개막식은 화려한 볼거리로 시선을 끌었다. 캐리는 와인색과 은색이 어우러진 드레스에 모피 코트를 착용하고 무대에 등장했다. 고가 주얼리까지 더해진 의상은 공연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앞선 보도에 따르면 착용 주얼리 규모는 수백 캐럿, 수백억 원대 가치로 알려졌다. 무대 구성 역시 상징성을 담았다. 캐리는 이탈리아 명곡 ‘넬 블루, 디핀토 디 블루(볼라레)’를 이탈리아어로 소화하며 개막을 알렸고, 이어 자작곡 ‘불가능은 없어(Nothing Is Impossible)’을 불렀다. 그러나 공연 직후 반응은 엇갈렸다. 현지 매체와 SNS에서는 립싱크 의혹이 제기됐다. 입 모양과 음원이 일치하지 않는 장면이 포착됐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일부 시청자들은 “고음 구간에서 입 움직임이 맞지 않는다”, “프롬프터를 읽는 듯 경직돼 보였다”는 반응을 남겼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노래를 어설프게 흉내 내는 것처럼 보였다”며 “입술 움직임이 음원보다 느린 장면도 있었다”고 전했다. 미국 ‘USA투데이’ 역시 “캐리의 무대는 팬들 사이에서 엇갈린 반응을 낳았다”고 보도했다. 대형 야외 스타디움 특성상 음향 안정성을 위해 립싱크가 활용될 수 있다는 시각도 있었지만, 올림픽 개막식이라는 상징성을 고려하면 아쉬움이 남는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같은 무대에 오른 이탈리아 테너 안드레아 보첼리는 다른 반응을 얻었다. 보첼리는 검은 코트 차림으로 등장해 푸치니 오페라 ‘투란도트’ 중 ‘네순 도르마’를 열창했다. 라이브로 진행된 그의 공연은 성화 봉송 장면과 맞물려 개막식 주요 장면으로 꼽혔다. 개막식에는 배우 샬리즈 테론도 참석해 평화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평화는 갈등이 없는 상태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모든 사람이 번영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라고 연설했다. 이 밖에도 피아니스트 랑랑, 체칠리아 바르톨리, 로라 파우시니 등의 공연이 이어졌고, 이탈리아 문화와 유산을 형상화한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밀라노와 코르티나에 각각 설치된 이중 성화대 연출도 화제를 모았다. SNS 반응은 전반적으로 개막식 연출과 구성에 대해 긍정적 평가가 많았다. 다만 캐리의 공연 완성도와 관련된 논란은 행사 이후까지 이어지는 분위기다. 한편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은 이번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했다. /[email protected] 이인환([email protected])

2026.02.07. 4:24

'음경 확대 주사 의혹' 스키점프, WADA까지 조사 언급…스키점프 장비 문제 재점화[2026 동계올림픽]

[OSEN=우충원 기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둘러싼 충격적인 소문에 국제스키연맹이 직접 나섰다. 스키점프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이른바 음경 확대 주사 의혹에 대해 명확한 부인 입장을 밝혔다. 국제스키연맹은 7일(이하 한국시간) AP통신을 통해 어떠한 선수에게서도 경쟁 우위를 위해 히알루론산 주사를 사용했다는 정황이나 증거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사실상 의혹을 전면 부인한 셈이다. 논란은 독일 매체 빌트의 보도에서 촉발됐다. 해당 매체는 올림픽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일부 남자 스키점프 선수들이 히알루론산 주사를 통해 성기를 확대하고, 이를 통해 경기복 제작 과정에서 진행되는 3차원 신체 스캔 측정을 왜곡했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보도의 핵심은 공기역학적 이득이다. 신체 특정 부위가 과도하게 측정될 경우, 경기복이 규정보다 크게 제작될 수 있고 이는 점프 과정에서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스키점프에서 선수가 공중에서 다리를 V자로 벌릴 때, 다리 사이 원단이 마치 날다람쥐의 막처럼 펼쳐지며 양력을 만들어 체공 시간을 늘릴 수 있다는 논리다. 팽팽해진 슈트가 바람을 받아 더 먼 비거리를 만들어낸다는 주장이다. 논란이 확산되자 세계반도핑기구도 반응했다. 세계반도핑기구는 해당 행위가 실제로 존재하는지 여부를 조사하겠다고 밝히며 파장을 키웠다. 다만 히알루론산은 세계반도핑기구가 지정한 금지 약물 목록에는 포함돼 있지 않다. 이 때문에 도핑 문제가 아닌 장비 조작에 가까운 사안으로 판단될 경우, 관할은 국제스키연맹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국제스키연맹이 즉각 사실무근을 강조한 배경에는 과거 사례도 있다. 지난해 노르웨이 트론헤임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 당시에도 스키 경기복 조작 문제가 불거졌고, 이후 국제스키연맹은 장비 규정을 대폭 강화했다. 신체 치수 측정 방식과 경기복 검사 절차가 한층 까다로워진 것도 이 때문이다. 결국 이번 의혹은 공식적으로는 근거 없는 소문으로 정리되는 분위기다. 다만 올림픽이라는 세계 최대 무대를 앞두고, 장비와 규정의 경계에서 벌어질 수 있는 편법 가능성이 다시 한 번 수면 위로 떠올랐다는 점에서 논란의 여운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전망이다. / [email protected] 우충원([email protected])

2026.02.07. 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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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의 여왕'이 립싱크도 못 한다니...올림픽 개막식, 머라이어 캐리 '립싱크 논란' [2026 동계올림픽]

[OSEN=정승우 기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이 화려한 개막을 알렸지만, 개회식 주 무대에 섰던 '팝의 여왕' 머라이어 캐리(57)의 공연은 기대와 다른 방향으로 주목받았다. 립싱크 논란이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7일(이하 한국시간) "머라이어 캐리는 노래를 어설프게 흉내 내는 것처럼 보인다는 이유로 소셜미디어에서 조롱받고 있다"라며 "입술 움직임이 경기장에 울리는 소리보다 느리게 보였고, 최고 음역대를 '시도'하는 데도 큰 노력을 기울이지 않는 듯했다"라고 보도했다. 문제가 된 무대는 이탈리아 밀라노 산시로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개회식이었다. 캐리는 화려한 보석이 수놓인 하얀 드레스와 퍼 코트를 걸치고 등장해 도메니코 모두뇨의 대표곡 '넬 블루, 디핀토 디 블루'를 이탈리아어로 불렀고, 이후 자신의 곡 '낫싱 이즈 임파서블'을 이어갔다. 등장 직후 관중의 환호는 컸지만, 무대가 진행될수록 분위기는 빠르게 가라앉았다. 공연 말미 캐리가 손으로 입맞춤을 보내며 무대를 마무리했을 때 함성은 초반에 비해 눈에 띄게 줄어든 모습이었다. 공연 직후 립싱크 의혹은 외신과 소셜 미디어를 통해 확산됐다. "입 모양과 소리가 맞지 않는다", "프롬프터를 읽는 것처럼 경직돼 보였다"는 반응이 이어졌고, 세계적인 가창력을 상징하는 이름값을 고려하면 실망스럽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었다. 반면 같은 개회식 무대에 오른 이탈리아 출신 테너 안드레아 보첼리(68)는 극명한 대비를 이뤘다. 보첼리는 푸치니 오페라 '투란도트'의 아리아 '네순 도르마'를 열창하며 산시로를 가득 메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올림픽 개회식이라는 상징적인 무대에서, 두 세계적 음악인의 공연은 전혀 다른 평가를 남겼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2026.02.07. 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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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金 쓰레기통에' 클로이 킴, '韓 유망주 최가온 나와!' 올림픽 세 번째 도전 앞둔 클로이 킴[2026 동계올림픽]

[OSEN=우충원 기자] 클로이 킴이 다시 한 번 올림픽 무대에 섰다. 이제는 도전이 아니라 역사 그 자체다. 클로이 킴은 6일(이하 한국시간) 개인 SNS를 통해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 참가한 소감을 전했다. 그는 밀라노에 도착한 뒤 “올림픽에서 세 번째로 조국을 대표하기 위해 이곳에 왔다는 사실이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 이 이야기를 어린 시절의 나에게 해줬다면 분명 믿지 않았을 것”이라며 벅찬 감정을 드러냈다. 한국계 미국인인 클로이 킴은 여자 스노보드 하프파이프를 대표하는 세계 최고 선수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만 17세의 나이로 금메달을 목에 걸며 스노보드 역사상 최연소 올림픽 챔피언이 됐다. 이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도 다시 정상에 오르며 독보적인 존재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밀라노-코르티나 대회에서는 올림픽 3연패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에 도전한다. 이는 스노보드 하프파이프의 상징적 존재였던 숀 화이트조차 이루지 못한 대기록이다. 그러나 정상의 길은 항상 순탄하지 않았다. 평창 이후 클로이 킴은 급격히 달라진 환경 속에서 심리적 위기를 겪었다. 세계적인 스타가 되면서 감당하기 힘든 압박이 몰려왔고, 그는 과거 인터뷰를 통해 공황 장애를 겪었다고 고백한 바 있다. 이번 올림픽을 앞두고도 그는 “사람들이 나를 알아보는 것이 너무 무서웠다. 결국 감정이 폭발해 올림픽 금메달을 쓰레기통에 던져버린 적도 있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심리 치료와 휴식을 거친 뒤 그는 다시 중심을 찾았다. 클로이 킴은 이번 대회를 두고 “여러 가지 이유로 이번 올림픽은 나에게 특히 더 큰 의미로 다가온다”고 밝혔다. 단순한 메달 경쟁을 넘어, 자신이 걸어온 시간을 되돌아보는 무대라는 의미다. 이야기는 자연스럽게 가족으로 이어졌다. 그는 부모님을 언급하며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부모님은 가족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한국을 떠났다. 나와 자매들이 언젠가 아메리칸 드림을 이룰 수 있도록, 자신들이 알고 있던 모든 것을 뒤로하고 이 나라로 왔다. 그 희생을 나는 결코 당연하게 여기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자신이 느끼는 자부심의 의미를 분명히 했다. “스포츠에서 가장 큰 무대인 하프파이프 정상에 서서 경쟁할 때, 나는 엄청난 자부심을 느낀다. 나는 조국을 대표하고 있지만, 동시에 희망과 꿈, 그리고 용기를 품고 이 나라로 건너온 모든 사람들을 대표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민자의 후손으로서, 그리고 세계 최고의 선수로서의 책임감을 동시에 안고 있다는 고백이었다. 마지막으로 그는 “나는 나의 뿌리가 자랑스럽다. 내가 걸어온 여정이 자랑스럽다. 다양성과 존엄, 희망을 포용할 때 가장 강해지는 나라를 대표할 수 있다는 사실이 자랑스럽다”며 글을 마무리했다. 클로이 킴이 출전하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여자부 예선은 11일(이하 한국시간)에 열린다. 한국에서는 최근 국제빙상연맹 월드컵에서 연속 우승을 차지한 최가온(세화여고)이 출전한다. 클로이 킴이 결선에 오를 경우, 금메달을 둘러싼 정면 승부가 펼쳐질 가능성이 크다. / [email protected] 우충원([email protected])

2026.02.06.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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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적 처음이야! "식사 지원 위해 아끼지 않았다" 한국 선수단 급식센터 운영에 日 언론도 주목 [2026 동계올림픽]

[OSEN=홍지수 기자] 동계 올림픽 기간 한국 선수단의 급식지원센터 운영에 일본 언론도 관심을 보였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단을 지원하는 급식지원센터가 운영된다. 대한체육회는 이번 동계올림픽 기간 총 3곳의 급식지원센터를 운영한다. 급식센터가 동시에 3곳이 운영되는 건 동·하계올림픽 통틀어 처음이다. 대한체육회는 6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코르티나·리비뇨 3개 지역에서 급식지원센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급식센터는 폐막일까지 총 17일간 운영된다. 한국 선수단을 위한 대한체육회의 이러한 준비에 일본 매체 ‘히가시스포웹’은 “밀라노·코르티나 동계 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이 자국 음식을 제공하는 ‘급식 지원센터’를 사상 처음으로 3개 지역에 설치하며 강력한 지원에 나서고 있다”고 주목했다. 이어 매체는 “동계 올림픽에서 급식 지원센터를 경기장 권역별로 나눠 운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동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식사를 제공하기 위한 전략적 판단이다”라며 “식사 지원을 위해 막대한 비용도 아끼지 않았다”고 한국 선수단의 동계 올림픽 준비 상황을 살폈다. 대한체육회는 총 22억원의 예산을 들여 36명(밀라노 15명, 코르티나 12명, 리비뇨 9명)의 운영 인력을 각 급식센터에 배치했다. 각 센터에서 선수단 130명을 대상으로 한식 도시락을 제공한다. 대한체육회는 따뜻한 도시락을 제공하기 위해 ‘발열 도시락’을 처음으로 도입했다. 동계올림픽의 추운 날씨와 산간 지역의 경기장 환경을 고려했다.  매체는 “추운 현지 환경 속에서도 선수들이 언제든 따뜻한 한 끼를 먹을 수 있도록 세심한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홍지수([email protected])

2026.02.06.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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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롱받고 있다" 립싱크 논란에 휩싸인 '팝의 여왕' 머라이어 캐리 [2026 동계올림픽]

[OSEN=홍지수 기자] “조롱받고 있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개회식에서 불거진 ‘팝의 여왕’ 머라이어 캐리의 립싱크 논란이 일었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이 7일(한국시간) 화려하게 개막하며 17일 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그런데 ‘옥에 티’가 존재했다. ‘팝의 여왕’이 립싱크를 했다는 논란 때문이다. 개회식 무대에 오른 머라이어 캐리는 이날 화려한 보석이 수놓인 하얀 드레스를 입은 채 무대에 올랐다. 머라이어 캐리는 이탈리아 국민 가수 도메니코 모두뇨의 대표곡 '넬 블루, 디핀토 디 블루'와 자신의 곡 '낫싱 이즈 임파서블'을 연이어 불렀다.그는 가볍게 손으로 입맞춤을 보내는 인사를 했는데, 반응이 신통치 않았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캐리의 입술 움직임과 경기장을 채운 음향 사이에 명확한 불일치가 보였다”며 “특히 고음 구간에서 노력하는 게 느껴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매체는 “노래를 어설프게 흉내내는 것처럼 보인다는 이유로 소셜미디어에서 조롱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SNS에서 머라이어 캐리의 무대를 본 시청자들은 “제대로 공연을 한 것인 지 모르겠다”, “이렇게 형편 없는 립싱크는 처음”이라고 혹평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개회식 공연에는 이탈리아 성악가 안드레아 보첼리도 무대를 꾸몄다. 자코모 푸치니의 오페라 ‘투란도트’의 아리아 ‘네순 도르마’(Nessun dorma·공주는 잠 못 이루고)를 불렀고 머라이어 캐리와 달리 깊은 울림을 전했다고 화제가 되고 있다. /[email protected] 홍지수([email protected])

2026.02.0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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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이후를 묻자 답이 나왔다, 신지아 올림픽 데뷔 쇼트 68.80[2026동계올림픽]

[OSEN=우충원 기자] 신지아가 올림픽 데뷔 무대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결과와 내용 모두 의미가 분명했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팀 이벤트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신지아는 68.80점을 기록하며 전체 4위에 올랐다. 신지아는 6일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팀 이벤트 쇼트프로그램에 출전했다. 기술점수(TES) 37.93점, 예술점수(PCS) 30.87점을 합산한 68.80점이었다. 일본의 사카모토 가오리, 미국의 알리사 리우, 이탈리아의 라라 나키 구트만에 이어 네 번째로 높은 점수였다. 이로써 신지아는 팀 포인트 7점을 획득하며 한국의 순위 경쟁에 힘을 보탰다. 한국은 앞서 아이스댄스 리듬댄스에서 임해나-권예 조가 7위를 기록해 4점을 확보했다. 여기에 신지아의 7점을 더해 중간 합계 11점을 만들었다. 현재 한국의 팀 순위는 7위다. 프리스케이팅 진출 마지노선인 5위 캐나다(19점)와의 격차는 8점이다. 이번 무대는 신지아의 생애 첫 올림픽이었다. 전체 10명 중 네 번째 순서로 은반에 오른 그는 쇼팽 야상곡 20번에 맞춰 연기를 시작했다. 가장 높은 배점을 받는 첫 점프 과제인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을 깔끔하게 성공시키며 안정감을 보여줬다. 심판진은 수행점수 가산점을 부여했고, 해당 요소에서만 11.20점을 얻었다. 더블 악셀에서도 가산점을 챙겼고, 프로그램 후반부에 배치돼 10퍼센트 가산이 붙는 트리플 플립 역시 실수 없이 처리했다. 비점프 요소에서도 완성도가 높았다. 플라잉 카멜 스핀과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은 최고 난도인 레벨 4를 받았고, 스텝 시퀀스와 레이백 스핀은 레벨 3으로 평가됐다. 예술점수에서는 스케이팅 기술 10.49점, 컴포지션 10.31점, 프레젠테이션 10.07점으로 고른 분포를 보였다. 68.80점은 개인 최고 기록인 74.47점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흐름을 고려하면 분명한 반등이었다. 지난달 ISU 4대륙선수권대회에서 점프 난조로 53.97점에 그쳤던 신지아는 올림픽 본무대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되찾았다. 첫 올림픽이라는 부담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수행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평가가 달라졌다. 해외 반응도 즉각적이었다. 일본 매체 디 앤서는 개회식에 앞서 열린 여자 쇼트프로그램에서 한국 선수가 강한 인상을 남겼다고 전했다. 온라인 반응을 인용하며 김연아의 재림을 떠올리게 한다는 평가가 이어졌다고 소개했다. 세계 주니어 무대에서 4년 연속 은메달을 따낸 이력이 시니어 첫해 올림픽 무대에서도 자연스럽게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었다. 한국 피겨 대표팀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 8년 만에 팀 이벤트에 복귀했다. 남녀 싱글, 페어, 아이스댄스 점수를 합산해 상위 5개국만 프리스케이팅에 진출하는 구조 속에서, 신지아의 4위는 단순한 개인 성과를 넘어 팀의 희망으로 남았다. / [email protected] 우충원([email protected])

2026.02.06.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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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 올림픽 카운트다운 시계, 드디어 0을 가리키며 개막을 알리다 [2026 동계올림픽]

- 오메가 올림픽 카운트다운 시계가 ‘0’을 가리키며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 올림픽의 화려한 개막 알려…페럴림픽까지 함께할 것 - 오메가, 300명의 타임키퍼와 약 130톤의 장비 투입 … 역사를 만들어갈 찰나의 순간을 위해 완벽한 준비 마쳐 [OSEN=홍지수 기자] ‘올림픽 타임키퍼' 오메가(OMEGA)의 카운트다운 시계가 마침내 마지막 순간을 알리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 올림픽의 개막을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이번 대회는 현지시간으로 6일, 밀라노 산시로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화려한 개회식을 통해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이제 모든 경기가 시작됨에 따라, 오메가는 1932년 이래 통산 32번째 올림픽 공식 타임키퍼로서의 역할을 본격 수행한다. 앞으로 세계 최고의 동계 스포츠 선수들은 올림픽 전 종목에 걸쳐 메달을 향한 치열한 경쟁을 펼치며, 속도와 창의성, 그리고 정밀함의 한계를 시험하게 된다. 이 모든 결정적 순간을 완벽하게 지원하기 위해 오메가는 총 300명의 전문 타임키퍼와 약 130톤에 달하는 최첨단 계측 장비를 투입했다. 오메가는 밀라노와 코르티나담페초, 그리고 인근 지역 경기장에서 펼쳐지는 8개 종목, 총 116개 경기의 시간과 기록을 정확하게 측정하는 중책을 맡게 된다. 오메가의 회장이자 CEO인 레이날드 애슐리만(Raynald Aeschlimann)은 “동계 올림픽 개막은 언제나 감동과 기대감으로 가득한 순간이다. 특히 이 순간은 모든 선수가 이 자리에 서기까지 쏟아온 헌신을 함께 기리는 시간이기도 하다. 오메가가 타임키핑 기술을 통해 이들의 도전을 함께할 수 있다는 것은 큰 영광이며, 밀라노·코르티나에서 역사를 만들어갈 찰나의 순간들을 위해 완벽한 준비를 마쳤다”라고 전했다. 1932년, 정밀함에 대한 명성을 바탕으로 올림픽 공식 타임키퍼로 처음 선정된 오메가는 94년 동안 올림픽의 신뢰받는 파트너로서 변함없는 역할을 이어오고 있다. 그동안 오메가는 올림픽 및 패럴림픽 타임키핑의 진화를 이끌며, 선수와 심판, 그리고 전 세계 팬들이 매 대회마다 의지하는 혁신적인 기술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해왔다. 오메가는 패럴림픽 대회를 향한 시간을 계속해서 카운트할 예정이다. 1992년부터 패럴림픽 공식 타임키퍼로 활동해온 오메가는 이번에도 동일하게 높은 기준의 품질로 모든 퍼포먼스의 순간을 정확히 기록할 것이다. /[email protected] 홍지수([email protected])

2026.02.06.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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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영vs홍윤하, 김수영vs정민지 확정! 3월 15일 로드FC 076 대회 매치메이커 시리즈 XX 여성 파이터 4인 공개

[OSEN=홍지수 기자] 매치메이커 시리즈 XX를 통해 로드FC 넘버시리즈에 출전할 여성 파이터들이 공개됐다. 로드FC는 공식 유튜브를 통해 매치메이커 시리즈 XX 2화에서 3월 15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되는 굽네 ROAD FC 076에 출전할 여성 파이터 4인을 공개했다. 매치메이커 시리즈 XX는 ‘아톰급 잠정 챔피언’ 박정은(30, 스트롱MMA)의 챔피언 벨트를 목표로 하는 여성 파이터들이 모여 경쟁하는 프로그램이다. 토크는 물론, 스파링을 통해 경기력을 체크 매치메이커가 굽네 ROAD FC 076 출전할 여성 파이터 4인을 선정하게 된다. 로드FC는 매치메이커 시리즈 XX 2화에서 최종 4인을 선정해 공개했다. 먼저 2부에 출전하게 될 여성 파이터들은 박서영(23, 로드FC 군산)과 홍윤하(37, 송탄MMA)다. 두 파이터는 스파링에서 가장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준 프로 파이터로 선정돼 굽네 ROAD FC 076에서 맞붙게 됐다. 박서영은 일본 슈토 인피니트 리그에서 우승을 하는 등 잠재력이 높게 평가받고 있는데 2003년생 파이터다. 준수한 타격에 뛰어난 그래플링 능력을 갖추고 있어 박정은을 위협할 파이터로 평가받고 있다. 홍윤하는 2016년 데뷔한 베테랑 파이터로 현재 간호사로 근무하고 있다. 주짓수 블랙벨트로 국내 여성 파이터 중 가장 그라운드 기술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2년 마지막 경기 후 공백기를 가지다 복귀하게 됐다. 이 경기의 승자는 5월 30일 굽네 ROAD FC 077에서 박정은과 아톰급 타이틀전을 치르게 된다. 두 번째 대진은 김수영(17, 로드FC 군산)과 정민지(18, 팀 금천)의 경기다. 두 파이터 모두 아마추어 시절부터 프로 선수가 될 재원으로 평가받아왔다. 김수영은 아버지인 김금천 관장의 영향을 받아 어렸을 때부터 운동을 해왔기에 탄탄한 기본기를 갖췄다. 정민지는 MMA를 수련한 기간이 8개월에 불과하지만, 프로 선수들과의 스파링에서도 주눅 들지 않으며 프로 데뷔 기회를 잡았다. [헤비급 타이틀전 김태인 VS 세키노 타이세이] [글로벌 토너먼트 밴텀급 결승전 김수철 VS 양지용] [라이트급 박시원 VS 완데르송 페레이라] [밴텀급 김현우 VS 장예성] [아톰급 박서영 VS 홍윤하] [-75kg 계약체중 홍영기 VS 박현빈] [라이트급 한상권 VS 자혼기르 사이달리예프] [헤비급 킥복싱 매치 이호재 VS 박현승] [라이트급 김산 VS 강현빈] [밴텀급 최영찬 VS 김진국] [밴텀급 김준석 VS 김지경] [플라이급 황덕영 VS 이신우] [-50kg 계약체중 김수영 VS 정민지] [밴텀급 윤현석 VS 차민혁] [라이트급 장재욱 VS 조준형] [플라이급 배성진 VS 이준호] /[email protected] 홍지수([email protected])

2026.02.06.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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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못 드는 겨울 드라마' 시작, 오늘 오전 11시 개막식 CBC서 생중계

 2026 밀라노·코르티나 담페초 동계올림픽이 6일 금요일 오전 11시(밴쿠버 시간, 태평양 표준시)부터 전 세계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막을 올린다.   캐나다 내 공식 중계권자인 CBC방송을 이용하면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올림픽 현장의 열기를 느낄 수 있다. TV 채널뿐만 아니라 디지털 환경에서도 다양한 시청 경로가 열려 있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경기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이다.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인 CBC Gem 앱이나 웹사이트를 통하면 별도의 비용 없이 무료로 실시간 중계를 시청할 수 있다. 케이블 TV 가입자라면 CBC 채널을 시청하되 일부 경기는 파트너 채널인 TSN이나 Sportsnet으로 분산 중계될 수 있으므로 사전에 편성표를 확인해야 한다.   모바일 기기 사용자는 CBC Gem 앱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 설치해 이동 중에도 생생한 경기 화면을 감상할 수 있으며 스마트 TV 앱을 통한 고화질 시청도 지원한다.   이탈리아 밀라노와의 9시간 시차로 인해 대다수 주요 경기가 밴쿠버 시간으로 새벽이나 이른 오전에 진행된다. 직장인이나 학생들은 실시간 중계를 놓치더라도 CBC 웹사이트나 앱에서 제공하는 다시보기 서비스를 활용하면 언제든지 박진감 넘치는 경기 장면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전 세계 90여 개국에서 참가하는 대규모 겨울 축제로 캐나다 국가대표팀의 활약에 많은 이목이 쏠리고 있다. 특히 전통적인 강세 종목인 하키와 피겨 스케이팅 등 인기 종목은 CBC와 주요 스포츠 채널에서 집중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올림픽 개막과 함께 시작된 17일간의 대장정은 밴쿠버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겨울 드라마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개막식 본방송을 놓친 경우 CBC TV 등을 통해 6일 오후 4시와 오후 9시에 다시 볼 수 있다.   CBC방송 올림픽 공식 홈페이지 cbc.ca/olympics   캐나다 대표팀 공식 소식 olympic.ca   올림픽 공식 웹사이트 olympics.com     밴쿠버중앙일보편집국드라마 개막식 겨울 드라마 대규모 겨울 실시간 중계

2026.02.06.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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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역사상 최초 풍경! '차준환·박지우 기수' 한국, 4개 도시서 태극기 펄럭...공동 개회식으로 막 올렸다[2026 동계올림픽]

[OSEN=고성환 기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성화가 전례 없는 개회식 속에 타 올랐다. 한국 선수단은 '피겨 스타' 차준환(25, 서울시청)과 스피드스케이팅 박지우(28, 강원도청)가 공동 기수로 대형 태극기를 들었다. 역대 25번째 동계 올림픽인 2026 밀라노·코르티나 대회는 7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 있는 산시로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공식 개회식을 진행하며 17일간 열전의 막을 올렸다. 이번 대회는 6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주최 측은 저비용과 지속 가능성에 초점을 맞춰 최대한 기존 시설을 재활용하기로 결정했다. 개회식 역시 하나의 공간에 모든 선수가 모이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산시로 스타디움을 주 무대로 코르티나담페초 디보나 광장 등 여러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개최 도시 간 거리가 워낙 멀기에 나온 장면이었다. 빙상 종목 경기가 열리는 밀라노와 설상 종목 중심지인 코르티나담페초는 400km 이상 떨어져 있다. 모든 선수들을 한자리에 모으기 어려운 만큼 조직위원회는 분산형 개회식이라는 새로운 형식을 택했다. 이 때문에 일부 국가가 호명될 때는 선수단 없이 국가명이 적힌 팻말을 든 자원봉사자만 입장하기도 했다. 한국 선수단도 네 개 지역으로 나뉘어 개회식에 참가했다. 주 무대인 밀라노에는 빙상 종목 선수들을 중심으로 선수 15명과 임원 6명 등 총 21명이 참석했다. 한국은 개최국 이탈리아어의 알파벳 순서에 따라 92개 참가국 중 22번째로 입장했다. 피겨스케이팅 차준환과 스피드스케이팅 박지우가 공동 기수를 맡았고, 대형 태극기를 펄럭이며 선두에 나섰다. 최민정을 비롯해 피겨,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대표 선수들이 뒤따라 입장했다. 같은 시각 리비뇨, 프레다초, 코르티나담페초에서도 한국 선수들이 등장했다. 리비뇨에선 스노보드 크로스의 우수빈이 '미니 기수'로서 스노보드 알파인,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선수들과 춤을 추듯 뛰어나왔다. 코르티나담페초에선 스켈레톤 홍수정이 동료들 어깨에 올라타 '한국'이라고 적힌 팻말을 높이 들었고, 봅슬레이, 루지 선수들이 뒤이어 나왔다. 프레다초에선 크로스컨트리스키 이준서가 임원 두 명과 함께 밝게 웃으며 입장했다. 이탈리아의 네 곳에서 동시에 태극기가 휘날린 것. 차준환은 조직위를 통해 "나라를 대표하는 기수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큰 영광이고 감사하다. 내 긍정적인 에너지가 우리 선수단 전체에 전해지기를 바란다. 모든 선수가 꿈의 무대인 올림픽을 마음껏 즐겼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올림픽의 아이콘인 성화대 역시 밀라노의 '평화의 아치'와 코르티나담페초의 '디보나 광장' 두 곳에 설치됐다.  알파인 스키 금메달리스트 데보라 콤파뇨니와 알베르토 톰바가 밀라노 성화대에 불을 붙였고, 소피아 고자가 코르티나담페초 성화대에 불을 붙였다. 코르티나담페초에서 올림픽의 불꽃이 타오른 건 1956년 동계올림픽 이후 70년 만이었다. /[email protected]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성환([email protected])

2026.02.06.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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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연패·최하위 추락”… 김선영-정영석, 믹스더블 컬링 올림픽 조기 탈락 ‘경고등’ [2026 동계올림픽]

[OSEN=서정환 기자] 한국 컬링 믹스더블 대표팀 김선영(강릉시청)-정영석(강원도청) 조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무대에서 끝없는 부진의 늪에 빠졌다. 김선영-정영석은 6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믹스더블 라운드 로빈 4차전에서 영국의 제니퍼 도즈-브루스 마워트 조에 2-8 완패를 당했다. 이로써 대표팀은 4전 전패, 단독 최하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한국은 앞서 스웨덴(3-10), 이탈리아(4-8), 스위스(5-8)에 연달아 패한 데 이어 영국전에서도 흐름을 되찾지 못하며, 준결승 진출 가능성은 급격히 희미해졌다. 경기 내용 역시 뼈아팠다. 한국은 후공이던 1엔드부터 2점을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했고, 2엔드에서도 추가 실점해 0-3으로 끌려갔다. 3엔드에서 간신히 한 점을 만회했지만, 4엔드에서 다시 2점을 허용하며 점수 차는 1-5까지 벌어졌다. 승부처였던 5엔드에서는 파워플레이를 꺼내 들며 반전을 노렸지만, 오히려 두 점을 더 내주는 최악의 결과가 나왔다. 한 경기당 한 번뿐인 파워플레이가 결정타가 되지 못하면서 사실상 승부는 그 순간 갈렸다. 컬링 믹스더블은 10개 팀이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경쟁해 상위 4개 팀만이 준결승에 오르는 구조다. 현재 한국의 성적과 경기력을 고려하면 ‘기적이 필요한 상황’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김선영-정영석 조는 7일 체코를 상대로 뒤늦은 첫 승에 도전한다. 그러나 분위기 반전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이번 대회는 한국 믹스더블 컬링에 냉혹한 현실을 확인하는 무대로 남을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2026.02.06.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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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키즈’ 신지아, 첫 올림픽무대부터 찢었다 “늘 하던 대회라고 생각했다!” [2026 동계올림픽]

[OSEN=서정환 기자] ‘김연아 키즈’ 신지아(18, 세화여고)는 첫 올림픽 무대부터 자신감이 넘쳤다.  신지아는 6일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피겨 팀 이벤트(단체전)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7.93점에 예술점수(PCS) 30.87점을 합쳐 68.80점을 받았다.  신지아는 큰 실수 없이 무난한 무대를 선보였다. 자신의 최고점수가 74.47점임을 감안한다면 개인전에 대한 전망을 더욱 밝게 했다.  김연아를 보고 자란 세대의 올림픽 무대는 감회가 남달랐다. 경기 후 신지아는 “너무 올림픽이라고 생각하면 긴장될 것 같았다. 늘 하던 대회라고 생각했다. 긴장하지 않으려고 방법을 찾았다. 음악을 들으며 마인드컨트롤 했다. 많은 언니 오빠들이 응원해줘서 힘이 되고 즐겁게 경기했다. 그냥 자신감 있게 하라고 하셨다”고 힘을 냈다.  이날 차준환, 이해인 등 한국대표팀 선수들이 단체로 신지아를 응원해 힘을 보탰다. 신지아는 “시작전에 살짝 긴장됐다. 한발자국 뒤에서 언니 오빠들이 응원해줘서 힘이 됐다. 단체전에 설 수 있어서 영광이다. 개인전 전에 경기감을 느낄 수 있어서 다행이다. 개인전도 잘 이겨내서 할 수 있는 퍼포먼스를 다 보여드리고 싶다”며 대표팀 동료들에게 감사했다.  단체전에서 예열에 성공한 신지아는 개인전 전망도 밝다. 그는 “점프가 살짝 뒤집어질 뻔해서 아쉽다. 나머지 스윙은 연습대로 보여드린 것 같아서 다행이다. 가장 생각나는 사람은 부모님이다. 열심히 묵묵히 응원해주셔서 올림픽에 나올 수 있었다. 감사하다”고 기대했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2026.02.06.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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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 효과 장난 아니네! 논란 많인 중국계 미국인, 대륙 머니 휩쓸었다

[OSEN=이인환 기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가장 ‘값비싼’ 선수의 이름이 먼저 공개됐다. 주인공은 중국 프리스타일 스키 대표 구아이링(미국명 에일린 구)이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지난 6일(한국시간) “구아이링이 최근 1년간 약 2300만 달러(약 337억7000만 원)의 수입을 올리며, 올림픽 출전 선수 가운데 최고 수입자로 조사됐다”고 전했다. 경기 성적을 넘어, 브랜드 가치에서 이미 ‘넘사벽’이라는 평가다. 구아이링의 배경은 상징적이다. 미국인 아버지와 중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프리스타일 스키 미국청소년대표출신 구아이링은 지난 2019년 돌연 중국으로 귀화해 충격을 줬다.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그녀는 대회전 1620도 회전 금메달과 U형 경기 금·은메달을 휩쓸며, 공식 기록상 ‘중국 선수’로 이름을 남겼다.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중국 대표로 출전해 프리스타일 스키 금메달 2개를 획득했다. 그 순간, 구아이링은 단순한 선수에서 국가적 아이콘으로 변했다. 중국 내 인기는 폭발적이었고, 글로벌 브랜드의 시선도 한꺼번에 쏠렸다. 현재도 영향력은 유지되고 있다. 하지만  이후 무릎 부상 등을 이유로 주요 대회를 잇달아 불참하자 중국 여론은 급변했다. ‘광고 찍고 돈 벌 때는 중국인, 다치면 미국 가서 쉬는 미국인'이라는 비판이 나왔다. 그래도 중국에서는 여전히 인기를 끌고 있다.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210만 명을 넘어섰다. 미국 ‘야후 스포츠’는 “구아이링이 1월 초 ‘나의 일상’이라는 짧은 영상을 올렸고, 약 열흘 만에 조회 수 100만 회를 돌파했다”고 소개했다. 경기장 밖에서의 파급력 역시 메달급이라는 의미다. 수입 2위는 NHL 최고의 스타 오스턴 매슈스(미국)다. 연간 수입은 약 2000만 달러. 아이스하키라는 종목 특성상 올림픽 출전 여부와 무관하게 이미 세계 최고 수준의 상업 가치를 확보한 사례다. 3위에는 ‘스키 전설’ 린지 본(미국)이 이름을 올렸다. 현역 은퇴 이후에도 연 800만 달러의 수입을 유지하며 브랜드 파워를 증명했다. 눈길을 끄는 이름은 4위다. 교포 선수 클로이 김(미국)은 연 400만 달러를 버는 것으로 집계됐다. 그는 이번 대회에서 스노보드 종목 사상 최초의 올림픽 3회 연속 금메달에 도전한다. 성적과 스토리, 그리고 시장성까지 모두 갖춘 선수다. 이번 조사는 분명한 흐름을 보여준다. 동계올림픽은 더 이상 ‘비인기 종목의 무대’가 아니다. 스타 선수에게 올림픽은 경기장이자, 글로벌 브랜드를 증폭시키는 플랫폼이다. 그리고 그 중심에 구아이링이 있다. 메달 색깔과 상관없이, 이미 그는 이번 올림픽의 가장 큰 ‘승자’ 중 한 명이다. /[email protected] 이인환([email protected])

2026.02.06. 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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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올림픽 맞아?’ 성공적인 무대 신지아 “늘 하던 대회라고 생각했다…언니 오빠들 응원 힘이 됐어” [2026 동계올림픽]

[OSEN=서정환 기자] ‘김연아 키즈’ 신지아(18, 세화여고)가 첫 올림픽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신지아는 6일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피겨 팀 이벤트(단체전)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7.93점에 예술점수(PCS) 30.87점을 합쳐 68.80점을 받았다.  자신의 최고점수 74.47점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큰 실수 없이 성공적으로 모든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첫 올림픽 무대임을 감안하면 성공적인 무대였다.  경기 후 신지아는 주관방송사와 인터뷰에서 “시작전에 살짝 긴장됐다. 한발자국 뒤에서 언니 오빠들이 응원해줘서 힘이 됐다. 단체전에 설 수 있어서 영광이다. 개인전 전에 경기감을 느낄 수 있어서 다행이다. 개인전도 잘 이겨내서 할 수 있는 퍼포먼스를 다 보여드리고 싶다”며 연기에 만족했다. 이날 차준환, 이해인 등 한국대표팀 선수들이 단체로 신지아를 응원해 힘을 보탰다.  신지아는 “너무 올림픽이라고 생각하면 긴장될 것 같았다. 늘 하던 대회라고 생각했다. 긴장하지 않으려고 방법을 찾았다. 음악을 들으며 마인드컨트롤 했다. 많은 언니 오빠들이 응원해줘서 힘이 되고 즐겁게 경기했다. 그냥 자신감 있게 하라고 하셨다”고 힘을 냈다.  신지아는 이제 개인전에 임한다. 그는 “점프가 살짝 뒤집어질 뻔해서 아쉽다. 나머지 스윙은 연습대로 보여드린 것 같아서 다행이다. 가장 생각나는 사람은 부모님이다. 열심히 묵묵히 응원해주셔서 올림픽에 나올 수 있었다. 감사하다”며 부모님에게 감사했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2026.02.06. 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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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에게 폭언한 지도자가 개막전 나왔다고? 나상호-오세훈의 마치다, 개막전 승리

[OSEN=서정환 기자] 선수폭언 스캔들로 시끄러운 마치다 젤비아가 개막전서 승리했다.  마치다는 6일 일본 요코하마 닛산스타디움에서 개최된 2026 J1리그 개막전에서 홈팀 요코하마 마리노스를 3-2로 꺾고 승리를 차지했다.  한국선수 나상호와 오세훈은 모두 선발에서 제외됐다. 나상호는 팀이 3-2로 앞선 후반 22분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오세훈은 명단에서 제외돼 출전기회가 없었다.  선수폭언 스캔들로 일본축구계에서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는 마치다 구단이다. 일본축구협회(JFA)는 지난 12월 선수와 스태프를 대상으로 폭언을 한 혐의로 J1 마치다 FC의 구로다 고(55) 감독에게 ‘엄중경고의 지도자 연수 이수’를 명령했다.  문제는 구로다 감독이 사건이 터졌음에도 “구단의 판단에 따라 대응할 뿐 노코멘트 하겠다”면서 반성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다는 점이다. 여론은 그의 지도자 자격을 박탈해야 한다고 악화됐다.  JFA 기술위원회는 구로다 고 감독의 지도자 자격증 적격성을 재심사한 결과 지도자 자격은 유지하기로 했다.  기무라 야스히코 지도자 양성 디렉터는 “구로다 감독이 잘못한 것을 개선하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다시 한 번 기회를 주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개막전 승리를 했지만 성적과 상관없이 구로다 감독은 여론의 싸늘한 시선을 받고 있다. 한국선수가 두 명이나 포함된 구단이라 한국에서도 관심이 높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2026.02.06. 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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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점프 '역대급 페니스 게이트'에 대한 해답은 "성기에 마이크로칩 넣어라"

[OSEN=이인환 기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이 개막하기도 전에 전례 없는 '기괴한' 부정행위 의혹에 역대급 대처가 나왔다. 6일(한국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일부 남자 스키점프 선수들이 비거리를 늘리기 위해 성기에 히알루론산을 주입한다는 충격적인 보도가 나오면서 세계반도핑기구(WADA)가 공식 조사 가능성을 시사했다. 비톨트 방카(42) WADA 회장은 현지 시각으로 5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최근 불거진 이른바 '페니스 게이트'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이에 방카 회장은 미소를 지으면서도 "스키점프는 내 고향 폴란드에서 매우 인기 있는 종목이다. 반드시 살펴보겠다고 약속한다"라고 답했다. 이번 논란은 독일 '빌트'의 보도로 시작됐다. 기사에 따르면 일부 선수들이 경기복(수트) 치수를 잴 때 중요 부위에 히알루론산이나 파라핀을 주사해 일시적으로 부피를 키운다는 의혹이다. 이유는 스키점프 수트 때문이다. 수트는 공기 저항을 이용해 하늘을 나는 '돛' 역할을 한다. 국제스키연맹(FIS) 규정상 수트의 가랑이 높이는 선수의 실제 신체 치수에 맞춰 엄격히 제한된다. 다시 말해서 만약 주사를 통해 성기의 치수를 인위적으로 부풀려 측정할 경우 실제 경기 때는 더 넉넉한 수트를 입을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수트의 표면적이 단 2cm만 넓어져도 공기 저항은 4% 줄고 양력은 5% 증가한다. 이는 비거리를 약 5.8m나 늘릴 수 있는 엄청난 수치다. 올리비에 니글리 WADA 사무총장은 "이것이 실제 도핑과 관련이 있는지, 혹은 금지 목록에 포함될 만한 사안인지 위원회에서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키점프계는 이미 지난해 2025 세계선수권대회 당시 노르웨이의 마리우스 린드비크(28)와 요한 안드레 포르팡(31)이 수트 가랑이 솔기를 조작한 혐의로 3개월 정지 처분을 받은 바 있다. 당시 코칭스태프 3명은 18개월 자격 정지라는 중징계를 받기도 했다. 독일 크레펠트 마리아 힐프 병원의 캄란 카림 전문의는 "주사로 성기를 일시적으로 두껍게 만드는 것은 가능하지만, 이는 의학적으로 권장되지 않으며 상당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영국 '더 선'은 "국제스키연맹(FIS)은 올림픽 기간 중 수트 조작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보호복에 변조 방지 마이크로칩을 삽입하고, 3D 스캐닝으로 신체 치수와 수트를 실시간 대조한다"고 밝혔따. 이어 "검사대를 통과한 이후 조작이 확인될 경우 즉각 제재가 따른다. 장비 규정 위반은 옐로카드, 재발 시 레드카드와 함께 다음 경기 출전 금지, 팀 엔트리 축소까지 연결된다. 미세한 차이가 승부를 가르는 종목에서, 이제 ‘속임수’는 기술로 봉쇄된다"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이인환([email protected])

2026.02.06. 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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