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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컬링여신들 아쉽게 졌다!’ 한국여자컬링, 첫 경기에서 미국에 아쉬운 패배 [2026 동계올림픽]

[OSEN=서정환 기자] 한국의 컬링여신들이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김은지, 김민지, 김수지, 설예은, 설예지로 구성된 대한민국 여자컬링대표팀은 12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의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과의 여자 컬링 예선 1차전에서 4-8로 패했다. ‘5G’ 한국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팀 킴’의 은메달 이후 8년 만의 메달 사냥에 나선다. 미국과 1차전서 패한 한국은 이탈리아와 2차전서 다시 첫 승을 노린다.  경기 초반 흐름은 나쁘지 않았다. 후공으로 시작한 1엔드를 블랭크 엔드로 마무리하며 후공을 유지한 대한민국은 2엔드에서 1점을 선취했다. 이어 선공으로 나선 3엔드에서는 스틸에 성공, 1점을 추가하며 2-0으로 앞서 나갔다. 하지만 4엔드에서 미국에 2점을 내주며 동점을 허용했다. 5엔드를 다시 블랭크로 마치며 후공을 확보한 점은 긍정적이었다. 남은 엔드 운영을 감안하면 충분히 승부를 걸 수 있는 구도였다. 중반 이후 미국이 뒤집었다. 대한민국은 6엔드에서 스틸을 허용하며 2-3으로 역전을 당했다. 7엔드에서도 2점을 내주며 2-5로 격차가 벌어졌다. 한국은 8엔드에서 마지막 투구를 정교하게 성공시키며 2점을 따내 4-5까지 추격했다. 9엔드에서 미국이 1점을 추가해 4-6이 됐다. 10엔드에서 마지막 역전을 노렸다. 한국이 오히려 2점을 더 내주며 최종 스코어 4-8로 경기를 마쳤다. 한국이 첫 경기에서 졌다. 대한민국은 13일 이탈리아와 2차전을 치른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2026.02.12. 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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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약의 해 만들겠다” 대구장애인체육회 2026 사업 출발

[OSEN=손찬익 기자] 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회장권한대행 이대영)가 2026년 사업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는 12일 대구시체육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2026년 대구장애인체육회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복지관을 비롯한 장애인 관련 단체와 가맹 경기단체 등 총 79개 단체에서 110여 명의 생활체육 동호인 및 교실 사업 담당자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설명회에서는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을 포함한 올해 전체 사업 방향과 예산 현황이 공유됐다. 특히 전년도 대비 달라진 운영 방식과 사업 수행 시 유의사항을 중심으로 실무 설명이 이어져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대구장애인체육회는 사업·종목·단체별 접수를 진행하며 2026년도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대구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2026년은 대구 장애인체육이 다시 한 번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라며 “현장에서 헌신하는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적극적인 협조와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손찬익([email protected])

2026.02.12. 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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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죽은 동료들 잊을 수 없다" 우크라이나 스켈레톤 스타, '추모 헬멧' 고수 '자격 박탈'[2026 동계올림픽]

[OSEN=강필주 기자] 우크라이나의 스켈레톤 국가대표 블라디슬라프 헤라스케비치(27, 우크라이나)가 전쟁 희생자들을 기리는 헬멧 착용을 고수하다 결국 올림픽 무대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12일(한국시간) 이탈리아에서 열리고 있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남자 스켈레톤 경기를 앞두고 헤라스케비치의 자격을 박탈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문제는 헤라스케비치의 헬멧이었다. 그는 2022년 2월 러시아의 침공 이후 전사한 우크라이나 선수 24명의 모습이 담긴 '추모 헬멧'을 쓰고 연습 주행에 임했다. 하지만 IOC는 이를 정치적 표현을 금지하는 '올림픽 헌장 제50조(정치적·종교적·인종적 선전 금지)' 위반으로 간주, 헤라스케비치의 헬멧을 금지했다. IOC는 "마지막 기회를 부여했음에도 헤라스케비치가 IOC의 선수 표현 가이드라인 준수를 거부했다"면서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심판진은 해당 헬멧이 규정에 맞지 않다고 판단했고, 이에 따라 그의 AD 카드를 회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헤라스케비치는 경기 출전이 무산된 것은 물론, 선수촌에서도 즉시 퇴거 조치됐다. 그는 경기 직전 퇴출 소식을 접한 뒤 취재진과 만나 "말로 표현하기 어렵다. 그저 공허할 뿐"이라며 참담한 심경을 전했다. 우크라이나 대표단은 해당 헬멧이 정치적 선전이 아닌 순수한 추모의 의미라고 항변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헤라스케비치는 이번 결정에 대해 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 즉각 항소할 계획이다. 한편 스켈레톤 1, 2차 시기는 현지 날짜로 12일에 열린다. 또 3, 4차 시기는 13일에 예정돼 있다. 헤라스케비치는 2018 평창 대회서 12위, 2022년 베이징 대회서는 18위에 올랐다. /[email protected] 강필주([email protected])

2026.02.12. 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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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마스코트 인형 5일 만에 완판! 가격 논란에도 "비싸도 산다" 올림픽 굿즈 열풍 [2026 동계올림픽]

[OSEN=홍지수 기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 올림픽 공식 굿즈가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다. 개막 닷새 만에 마스코트 인형이 전량 완판되며 흥행 열기를 입증했다. 11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대회 마스코트인 오코조 캐릭터 ‘티나’와 ‘밀로’ 인형은 개막 5일 만에 모두 품절됐다. 예상보다 빠른 소진에 현지에서도 놀라움을 나타내고 있다. ‘AP 통신’은 “밀라노와 코르티나담페초에서 마스코트 밀로와 티나 인형을 구하는 건 거의 불가능하다. 개막 후 일주일도 채 되지 않았지만, 공식 매장 대부분에서 이미 품절됐다”고 전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관계자는 “매장 평균 매출이 당초 예상의 두 배 이상으로 증가했다”며 “초기에는 이탈리아 현지 구매자가 대부분이었지만 최근에는 외국인 고객 비율이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18유로(약 3만 원)에서 9만9000원)으로 가격이 만만치 않지만, 구하기 힘들어졌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마스코트 인형이 동이 나자 새로운 인기 상품도 등장했다. 스노드롭 꽃 모자를 쓴 요정 캐릭터 ‘더 플로(The Flo)’ 인형이 대체 인기 상품으로 떠올랐다. 대회 로고와 산악 지형 디자인을 활용한 스웨터, 니트 모자, 핀 배지 등 의류·기념품도 팬들의 관심을 모으는 분위기다. 또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공식 매장 역시 빠르게 확대됐다. 지난해 가을 1호점 개장 이후 현재 북이탈리아 전역에 약 60개 매장이 운영 중이다. 이 가운데 가격 논란도 있다. 기념 티셔츠가 40유로(약 6만 원대)에 판매되는 등 다소 높은 가격 책정에 대한 의문도 제기됐다. 올림픽 열기가 더해지면서 ‘굿즈 소비’ 역시 또 하나의 축제로 자리 잡고 있는 분위기다. /[email protected] 홍지수([email protected])

2026.02.12. 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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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제1회 코리아컵 주니어오픈 스쿼시 챔피언십 및 PSA Challenger 6 성황리에 마무리

- 김천 첫 개최된 ‘코리아컵 주니어오픈 스쿼시 챔피언십 및 PSA Challenger 6’ 성황리 마무리 - 김천 최초 코리아컵 주니어오픈 개최, 대한민국 최초 PSA Challenger 6 동시 열려… 6개국 160여 명 참가 '2026 제1회 코리아컵 주니어오픈 스쿼시 챔피언십 및 PSA Challenger 6' 대회가 지난 해 제32회 아시아 주니어 스쿼시 선수권대회(개인전)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던 김천스쿼시경기장에서 2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열렸다. 김천시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국내외 선수단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최초로 PSA(프로스쿼시협회) Challenger 6 국제대회가 함께 개최되어 큰 의미를 더했다. PSA가 공인하는 Challenger 6 등급의 시니어 국제대회가 국내에서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대한민국 스쿼시의 국제 경쟁력과 위상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됐다. 이번 대회에는 총 16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했으며, 대한민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마카오, 홍콩, 말레이시아 등 6개국 선수들이 출전해 국제대회에 걸맞은 수준 높은 경기를 펼쳤다. 국내 선수들과 해외 선수들이 함께 경쟁하며 국제무대 경험을 쌓는 뜻깊은 장이 마련됐다. 대회 기간 동안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보였고, 관람객들의 큰 호응 속에 안정적으로 운영됐다. 체계적인 경기 진행과 철저한 안전관리 또한 참가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번 대회는 스포츠적 성과뿐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된다. 국내외 선수단 및 관계자의 방문으로 숙박·외식업 등 지역 상권에 활기가 더해졌으며, 김천시는 국제 스쿼시 대회 개최 도시로서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김천에서 처음으로 2026 제1회 코리아컵 주니어오픈 스쿼시 챔피언십 및 PSA Challenger 6를 개최함과 동시에 대한민국 최초의 PSA Challenger 6 대회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국제 규모 대회를 지속적으로 유치해 스포츠 중심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박선양

2026.02.12. 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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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달 사냥 나서는 韓 쇼트트랙, '무른 빙질'이 변수? "얼음 약하면 튕겨나갈 확률 높아져" [2026 동계올림픽]

[OSEN=홍지수 기자] 한국 쇼트트랙 선배들이 ‘빙질 문제’를 경계했다. 후배들도 참고해야할 듯하다.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은 첫 종목에서 아쉬움이 남았다. 뜻하지 않은 ‘사고’로 메달권에 진입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최민정, 김길리(이상 성남시청), 임종언(고양시청), 황대헌(강원도청)이 출전한 한국 대표팀은 지난 10일(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혼성 2000m 계주 준결승 2조 경기에서 3위(2분46초57)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선두를 달리던 미국 대표팀의 커린 스토더드가 넘어지면서 뒤따르던 한국 대표팀의 김길리가 미처 피하지 못하고 함께 넘어졌다. 김길리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민정과 터치했으나, 순위를 바꾸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그나마 김길리가 큰 부상을 피했다는 게 다행인 소식이다. 이날 한국은 파이널B로 향했고, 순위 결정전을 통해 최종 6위가 됐다. 온갖 비난의 화살은 미국 대표팀의 넘어진 스토더드로 향했다. 그런데 그는 우연히 식당 입구에서 만난 한국 쇼트트랙 국가대표 출신이자 해설위원으로 현지에 간 곽윤기, 김아랑 위원을 만나 당시 경기 상황을 말했다. 스토더드는 “지금 링크장이 피겨 얼음이다. 쇼트트랙을 위해 만들어진 얼음은 아니다”고 아쉬워했다. 쇼트트랙 경기장 빙질이 무르게 된 배경에는 경기 일정과 관리 방식 때문이다.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는 쇼트트랙과 피겨 스케이팅이 함께 열린다. 이번 대회에서는 두 종목이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같은 날 열리기도 하면서 얼음 두께 관리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는 지적이다. 그럼에도 스토더드는 유독 많이 넘어졌다. 하루에 3번 ‘꽈당’ 주인공이다. 그래서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김길리와 미국 팀 동료들을 향한 사과의 메시지를 남겼다. 그는 “어제 경기력에 대해 팀 동료들에게 공개적으로 사과하고 싶다. 또한 나와 충돌로 인해 영향을 받은 다른 선수들에게도 사과를 전한다. 어제 일어난 일은 분명히 내 의도가 아니었다. 나 역시 올림픽에서 좋은 결과를 내고 싶다. 어제는 내 몸 상태에 뭔가 문제가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우선 빙질의 문제는 모두가 공감하는 상황이다. 스토더드의 얘기를 들은 김 위원은 “오늘 경기장이 많이 안추웠다. 온도가 더 낮아야 스케이트 타기 좋은 얼음이 된다. 온도가 좀 많이 높았다. (빙질이)부드럽다고 했다. 온도가 낮아서 얼음이 강할수록 그립감이 좋다”고 지적했다. 곽 위원은 “얼음이 약하면 스케이트 날이 안쪽으로 파고 들면서 (바깥쪽으로) 더 튕겨나갈 수 있는 확률이 커진다”고 추가로 이번 밀라노 올림픽 빙질의 문제를 짚었다. ‘빙상강국’ 네덜란드도 메달을 노리던 혼성 2000m 계주 준결승에서 산드라 펠제부르가 넘어져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한국 대표팀은 여자 500m 예선서 최민정과 김길리, 이소연(스포츠토토)이 나란히 준준결승에 진출했다. 남자 1000m 예선에선 임종언, 황대헌, 신동민(고려대)이 준준결승 무대에 올랐다. 남자 500m, 여자 1000m, 남·녀 1500m, 남·녀 단체전도 아직 남아있다. 한국이 남은 일정에서 빙질 변수에 어떻게 대처할지 주목된다. /[email protected] 홍지수([email protected])

2026.02.12. 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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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달 따면 기적" 김민석, 韓 대표팀과도 훈련했는데...'음주운전→귀화' 이후 첫 올림픽, 빙속 1000m '11위' 그쳤다

[OSEN=고성환 기자] 기적은 일어나지 않았다. 음주운전 사고로 태극마크를 반납한 김민석(27)이 대한민국이 아니라 헝가리를 대표해 나선 첫 올림픽에서 만족스러운 성적을 거두지 못했다. 김민석은 12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남자 1000m에서 1분08초59를 기록하며 11위로 레이스를 마쳤다. 이날 김민석은 6조 인코스에서 출발했고, 레이스 직후 중간 순위 4위에 자리했다. 메달 획득은 이미 불발됐다. 후속 조 경기가 이어지면서 김민석의 순위는 계속 밀려났고, 그는 최종 11위를 기록했다. 놀라운 결과는 아니다. 김민석은 애초에 메달권으로 평가받지 않았다. 1000m는 그가 가장 자신 있는 종목이 아니기도 하다. 1분06초28로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한 조던 스톨츠(미국), 2위 예닝 더 부(네덜란드·1분06초78), 3위 닝중옌(중국·1분07초34)의 기록과는 거리가 멀 수밖에 없었다. 김민석은 한때 한국에서도 주목받는 중장거리 스피드스케이터였다. 그는 2018 평창 올림픽과 2022 베이징 올림픽에서 잇달아 1500m 동메달을 연달아 따냈고, 평창에선 팀 추월 은메달도 목에 걸었다. 특히 1500m 메달 획득은 아시아 선수 최초였다.  하지만 김민석은 2022년 7월 진천선수촌에서 음주운전 사고를 내며 태극마크를 반납해야 했다. 그는 대한체육회으로부터 국가대표 2년 자격 정지 처분을 받았고, 훈련도 제대로 하기 어려웠다. 결국 김민석은 올림픽 출전을 위해 2024녀 헝가리 시민권을 취득했다. 헝가리는 동계 올림픽에서 약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메달리스트 김민석에게 기대를 걸었다. 실제로 그는 1000m, 1500m 출전권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그러나 김민석의 경기력은 메달권으로 평가받지 못했다. 그는 2025-2026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 월드컵 1-4차 대회에 출전했지만, 최고 성적은 1차 대회 1500m 9위였다. 이후 대회에서는 10위권 밖을 오갔고, 디비전 A 최하위로 내려간 적도 있다. 냉정하게 메달권이라고 보긴 어렵다. 이 때문에 헝가리 내에서도 기대감이 크지 않았다. '머저르 넴제트'는 "김민석은 베이징 올림픽 이후 음주운전으로 징계를 받았고, 2024년 헝가리에서 선수 경력을 이어갈 기회를 얻게 됐다. 그는 올 시즌 메달 후보로 평가될 만한 컨디션은 보여주지 못했다. 다만 1000m, 1500m 출전권을 확보했고, 매스스타트에도 출전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전했다. '넴제티 슈포르트' 역시 "김민석이 밀라노에서 올림픽 메달 수를 늘릴 가능성은 크지 않아 보인다. 1년 전만 해도 전혀 다른 전망을 내놓을 수 있었지만, 지난 시즌의 뛰어난 활약 이후 올 시즌은 전혀 다른 양상으로 흘러갔다"라며 "냉정히 말해 김민석이 밀라노에서 평창이나 베이징 올림픽 당시의 기량을 재현하려면 기적이 필요하다"라고 짚었다. 전망대로 김민석은 1000m 종목에서 메달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헝가리 선수단에서 유일한 스피드스케이팅 선수인 그는 '옛 동료'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 선수들과 함께 훈련하기도 했으나 전성기 실력을 되찾진 못한 모습이었다. 이제 김민석은 주 종목인 남자 1500m에서 다시 '기적'을 노린다. 경기는 오는 20일 열린다. 과연 그가 또 한 번 올림픽 포디움에 오르며 헝가리를 놀라게 할 수 있을지 혹은 아쉬움을 남기고 이탈리아를 떠날지 시선이 모인다. /[email protected] 고성환([email protected])

2026.02.12. 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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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영웅' 윤성빈 뒤를 잇는다! '인간 승리'의 아이콘 정승기! 12일 메달 향한 질주 시작된다 [2026 동계올림픽]

[OSEN=홍지수 기자] 한국 남자 스켈레톤의 간판 정승기(강원도청)가 생애 첫 올림픽 메달에 도전한다. 정승기는 12일 오후 5시 30분(한국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 슬라이딩 센터에서 열리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남자 스켈레톤 1·2차 시기에 출전한다. 스켈레톤은 이틀간 총 4차례 주행 기록을 합산해 순위를 가린다. 정승기 포함 총 25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이날 1, 2차 주행을 하고 14일 오전 3시 30분 같은 장소에서 3·4차 주행을 한다. 이때 메달이 최종 결정된다. 2018 평창 대회 금메달리스트 윤성빈의 뒤를 잇는 차세대 에이스로 평가받는 정승기는 이미 국제무대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다. 지난 2022 베이징 올림픽 10위로 가능성을 보였고, 이후 세계선수권 동메달과 월드컵 3차례 준우승을 거두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그러다 2024년 10월 허리 수술이라는 악재를 겪었다. 허리를 크게 다쳐 수술대에 올랐다. 하지만 그는 고된 재활 끝에 다시 트랙 위에 섰다. 1년 넘게 재활을 하며 ‘인간 승리’를 보여줬다. 정승기는 올림픽을 앞두고 월드컵 동메달 1개, 5위 3차례를 기록하며 자신감을 끌어올렸다. 물론 메달 도전이 쉽지는 않다. 세계 랭킹 1위 매트 웨스턴, 3위 마커스 와이어트(이상 영국) 등 강력한 우승 후보들이 출전한다. 정승기가 넘어야 할 경쟁자들이다. 또 세계 2위 중국의 인정도 주목해야 할 선수다. 정승기는 이번 대회에서 거북선의 용 머리가 그려진 헬멧을 쓰고 질주한다. /[email protected] 홍지수([email protected])

2026.02.11.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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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마크 벗고 오성홍기 택한 린샤오쥔, 한국과의 피할 수 없는 대결... 임종언과 만난다[2026 동계올림픽]

[OSEN=우충원 기자] 린샤오쥔을 향한 중국의 시선이 흔들리고 있다. 올림픽 무대에서 마주한 대진표가 예상보다 훨씬 험난했기 때문이다. 중국 시나스포츠는 12일(이하 한국시간) 린샤오쥔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준준결승에서 한국의 차세대 에이스 임종언과 같은 조에 편성됐다고 전하며 긴장된 반응을 보였다. 매체는 특히 임종언의 성장 배경에 주목했다. 임종언이 어린 시절부터 린샤오쥔을 보며 꿈을 키운 이른바 ‘임효준 키즈’라는 점을 강조했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태극마크를 달고 질주하던 린샤오쥔의 레이스가 임종언에게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는 설명이다. 실제 임종언은 공개적으로 린샤오쥔을 롤모델로 언급해왔고 최근 밀라노 선수촌에서도 함께 식사를 하며 조언을 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시나스포츠는 임종언이 “임효준은 내게 변함없는 기준”이라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고 소개하며 두 선수의 묘한 관계를 부각했다. 그러나 트랙 위에서는 감상이 통하지 않는다. 각 조 상위 2명만 다음 라운드로 향하는 토너먼트 구조에서, 이번 조에는 이탈리아의 루카 스페켄하우세르와 네덜란드의 옌스 판트 바우트까지 포함됐다. 시나스포츠는 이 조합을 두고 “피할 수 없는 지옥의 대진”이라고 표현했다. 분석의 초점은 린샤오쥔에게 불리한 조건들이다. 매체는 서른에 접어든 린샤오쥔의 폭발력과 회복력이 10대 후반의 임종언이나 상승세에 올라탄 판트 바우트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떨어질 수밖에 없다고 진단했다. 빙질도 변수로 꼽혔다. 밀라노 경기장의 상대적으로 무른 얼음 상태는 정교한 기술을 앞세운 린샤오쥔에게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이미 혼성 2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스페켄하우세르가 홈 관중의 응원을 등에 업고 적극적인 몸싸움을 시도할 경우, 압박감은 배가될 수밖에 없다는 전망이 뒤따랐다. 중국 매체들은 “린샤오쥔의 기술 자체는 여전히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평가하면서도 “시간의 흐름과 누적된 부상 이력을 감안하면 이번 대진은 지나치게 가혹하다”고 입을 모았다. 8년 만에 다시 오른 올림픽 무대에서, 린샤오쥔은 1000m 준준결승부터 가장 험한 길을 마주했다. 13일 그가 어떤 선택과 레이스로 이 위기를 돌파할지 중국과 한국 팬들의 시선이 동시에 향하고 있다. / [email protected] 우충원([email protected])

2026.02.11.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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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꽈당 꽈당 꽈당' 김길리 덮친 美 선수, 결국 공식 사과 "SNS 활동 중단하겠다"[2026 동계올림픽]

[OSEN=고성환 기자] 김길리(25)와 충돌했던 미국 국가대표 쇼트트랙 코린 스토더드(25)가 공개 사과했다. 스토더드는 11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사과문을 올렸다. 그는 "어제 경기력에 대해 팀 동료들에게 공개적으로 사과드리고 싶다. 내 사고로 영향을 받은 다른 선수들에게도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이어 스토더드는 "어제 일어난 일은 절대 내 의도가 아니었다. 나 역시 올림픽에서 좋은 결과를 내고 싶다. 어제 내 몸 상태에 문제가 있었던 것 같다. 토요일 1000m 경기까지 훈련을 통해 원인을 찾아내겠다. 그때는 여러분이 알고 계시는 코린 스토더드의 모습으로 돌아오겠다"라고 다짐했다. 끝으로 그는 "어제 경기력에 대한 여러 가지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어서, 앞으로 경기에 집중하고자 인스타그램 활동은 잠시 중단하려고 한다. 날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부디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다. 내 여정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내가 올림픽에 온 목적을 이루기 위해 계속해서 경기에 임하고 싶다"라며 한동안 소셜 미디어를 떠나겠다고 밝혔다. 스토더드는 10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혼성 2000m 계주 준결승 2조 경기에서 레이스 도중 균형을 잃고 미끄러졌고, 뒤따라오던 김길리를 덮치고 말았다. 그 결과 미국 대표팀과 한국 대표팀 모두 결선 진출이 좌절됐다. 김길리는 충돌 여파로 펜스에 강하게 부딪혔지만, 쓰러진 상황에서도 손을 뻗어 최민정과 터치하며 레이스를 이어갔다. 하지만 한국은 3위(2분46초57)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상위 2개 팀 안에 들지 못했고, 메달 획득 기회를 놓쳤다. 김민정 대표팀 코치는 레이스가 끝나자마자 손에 100달러 지폐를 쥐고 심판진에게 달려가 어드밴스를 주장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심판은 김길리가 3위였다고 판단, 결선 진출권에 해당하는 1·2위가 아니었기 때문에 구제할 수 없다며 항의 접수 자체를 거절했다. 다소 억울하게 파이널B로 향한 한국은 네덜란드에 이어 2위를 기록하며 최종 6위를 차지했다. 한국으로선 말 그대로 피할 수 없는 돌발 사고였다. 최민정, 김길리, 임종언, 황대헌으로 꾸려진 대표팀은 준준결승을 가볍게 통과하며 메달 기대감을 높이고 있었기에 더욱 아쉬운 탈락이었다. 경기 후 최민정은 울먹이며 "개인 종목과 남자 계주, 여자 계주에선 보완해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다짐했다. 사고의 장본인인 스토더드도 고개를 떨궜다. 그는 쇼트트랙 월드컵에서 꾸준히 시상대에 오르고, 2024-2025시즌 국제대회 개인전 금메달도 목에 건 실력자다. 2025-2026시즌엔 종합 랭킹 2위로 월드 투어를 마치기도 했다. 하지만 스토더드는 이번 대회에서 하루에 세 차례나 넘어지고 말았다. 그는 혼성 2000m 계주 준결승뿐만 아니라 같은 종목 준준결승과 여자 500m 개인전 예선에도 중심을 잃고 미끄러졌다. 한국 앞에서만 두 차례 엉덩방아를 찧었고, 이는 결국 한국 대표팀의 발목을 잡게 됐다. 미국 대표팀에도 실망을 안긴 스토더드. 그는 경기장 얼음에 대해 불만을 표했다. 스토더드는 미국 'NBC'와 인터뷰에서 "지금 이 빙질은 쇼트트랙에 최적은 아니다. 거의 피겨스케이팅용 얼음 같다"라고 아쉬워했다.  이후 스토더드는 'JTBC' 해설위원으로 밀라노 현지를 찾은 전 한국 쇼트트랙 국가대표 곽윤기와 우연히 만난 영상 속에서도 "지금 링크장이 피겨 얼음이다. 쇼트트랙을 위해 만들어진 얼음판은 아니다. 너무 부드럽다. 모두가 다 어려워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심판 판정에 관해선 "어차피 나는 떨어졌기 때문에 그냥 아무 생각하지 않았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스토더드의 소셜 미디어도 아수라장이 됐다. 일부 한국 팬들이 그의 소셜 미디어를 찾아가 비난 댓글을 쏟아낸 것. 효자 종목 쇼트트랙의 메달을 염원했던 팬들의 분노는 엄청났다. "한국인에게 무릎 꿇고 빌어라", "스케이트 접어라", "부끄럽지도 않냐", "다른 나라에 피해는 끼치지 마라" 등의 악플이 난무했다. 이를 의식한 듯 스토더드는 이내 게시글의 댓글 기능을 차단했다. 그의 최근 게시글들은 모두 댓글 작성이 막힌 상태다. 결국 스토더드는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미국 대표팀을 응원하는 팬들을 위한 사과문까지 게시했다. 김길리와 한국 대표팀을 직접 언급하진 않았지만, 자신에게 영향받은 선수들에게도 미안하다고 전했다. 지금은 모두를 위해 소셜 미디어 활동을 멈추는 게 좋은 선택으로 보인다. /[email protected]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토더드, 곽윤기 유튜브 채널. 고성환([email protected])

2026.02.11.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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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적인 우승후보 줄줄이 탈락! '무른 빙질'이 변수? 韓 쇼트트랙 메달 사냥 다시 도전 이어간다 [2026 동계올림픽]

[OSEN=홍지수 기자] 2026 동계 올림픽에서 메달 사냥을 노리는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은 밀라노의 ‘빙질’을 신경써야 할 듯하다. 최정예로 꾸려진 한국 쇼트트랙 혼성 계주에서 최종 6위에 그쳤다. 지난 10일(이하 한국시간) 최민정, 김길리(이상 성남시청), 임종언(고양시청), 황대헌(강원도청)이 출전한 한국 대표팀은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혼성 2000m 계주 준결승 2조 경기에서 3위(2분46초57)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선두를 달리던 미국 대표팀의 커린 스토더드가 넘어지면서 뒤따르던 한국 대표팀의 김길리가 미처 피하지 못하고 함께 넘어졌다. 큰 부상은 피한게 그나마 다행일 정도였다. 결국 한국은 파이널B로 향했고, 순위 결정전을 통해 최종 6위가 됐다. 우승 후보로 꼽히던 한국이 메달권에 들지 못했다. 넘어진 미국의 스토더드 탓으로 향했고, 실제 스토더드를 향한 비난이 끊이지 않았다. 하지만 스토더드도 할 만은 있었다. 그는 한국의 쇼트트랙 국가대표 출신으로 밀라노 현지에 가 있는 곽윤기 해설위원을 만났다. 곽 위원과 김아링 위원 등 일행이 식당에 갔다가 우연히 만나게 된 상황. 스토더드는 곽 위원의 채널을 통해 “지금 링크장이 피겨 얼음이다. 쇼트트랙을 위해 만들어진 얼음은 아니다”고 아쉬워했다. 한국만 억울한 상황이 아니다. 김길리와 충돌논란을 떠나 선두를 달리던 미국도 메달을 놓쳤다. 뿐만 아니라 ‘빙상강국’ 네덜란드도 메달을 노리던 혼성 2000m 계주 준결승에서 산드라 펠제부르가 넘어져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쇼트트랙 경기장 빙질이 무디게 된 배경에는 경기 일정과 관리 방식 때문이다.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는 쇼트트랙과 피겨 스케이팅이 함께 열린다. 이번 대회에서는 두 종목이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같은 날 열리기도 하면서 얼음 두께 관리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는 지적이다. 첫 종목에서는 비록 아쉬움을 삼켜야 했지만 이제 시작이다. 한국 대표팀은 여자 500m 예선서 최민정과 김길리, 이소연(스포츠토토)이 나란히 준준결승에 진출했다. 남자 1000m 예선에선 임종언, 황대헌, 신동민(고려대)이 준준결승 무대에 올랐다. 남자 500m, 여자 1000m, 남·녀 1500m, 남·녀 단체전도 아직 남아있다. 쇼트트랙 강국 한국이 남은 일정에서 ‘무른 빙질’ 변수를 어떻게 극복할지 주목된다. /[email protected] 홍지수([email protected])

2026.02.11.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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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듀오, 스노보드 '금 점프'…클로이 김·베아 김, 오늘 결선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한인 선수 6인방 중 클로이 김과 베아 김이 12일(오늘)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밀라노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오늘 오전 10시 30분(이하 서부시간) 여자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종목 결선이 개최된다. 한인 클로이 김과 베아 김 선수가 해당 종목에 출전했다. 두 선수는 11일 오전 1시 30분 열린 예선에서 나란히 상위권에 오르며 무난히 결선 진출 티켓을 확보했다.   클로이 김은 출전 선수 24명 가운데 최고 점수인 90.25점을 기록해 1위로 결선에 올랐다. 지난달 스위스 훈련 도중 어깨 부상을 입어 3연패 도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지만, 예선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건재를 입증했다. 베아 김은 76.75점으로 10위에 올라 결선 무대에 합류했다.   클로이 김 대항마로 꼽히는 한국 국가대표 최가온 선수는 82.25점을 기록해 6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김경준 기자스노보드 한인 한인 듀오 여자 스노보드 종목 결선

2026.02.11.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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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가온·이채운,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결선행

한국 스노보드 하프파이프의 기대주 최가온(세화여고)과 이채운(경희대)이 순조롭게 결선에 진출했다.   최가온은 1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여자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예선에서 82.25점을 기록, 전체 24명 중 6위로 상위 12명이 경쟁하는 결선에 올랐다.     최가온의 최대 경쟁자로 꼽히는 한인 클로이 김은 90.25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클로이 김은 2018 평창, 2022 베이징에 이어 이 종목 올림픽 3연패를 노린다.   남자 하프파이프 예선에선 이채운이 82점으로 전체 9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한국 선수가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결선에 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프리스타일 스키 여자 모굴에 출전한 윤신이(봉평고)는 리비뇨 에어리얼 모굴 파크에서 열린 대회 여자 모굴 2차 예선에서 64.46점을 기록, 13위로 10명이 오르는 결선 진출자 명단에 들지 못했다.     바이애슬론 여자 15㎞ 개인 종목에선 ‘귀화 한국인’ 예카테리나 압바꾸모바가 47분18초2의 기록으로 90명의 출전 선수 가운데 63위에 올랐다.   빙속 기대주 구경민(스포츠토토)은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1000에서 1분8초53의 기록으로 10위에 올랐다. 김은별 기자 [email protected]하프파이프 스노보드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이채운 스노보드 남자 하프파이프

2026.02.11.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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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오만!" 4위 中 분노-"우스꽝스럽고 오만"美 매체가 꼬집은 이탈리아 쇼트트랙[2026 동계올림픽]

[OSEN=우충원 기자] 환호보다 냉소에 가까웠다. 홈에서 울린 금메달의 순간은 축제가 아니라 논쟁의 출발점이 됐다.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는 11일(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쇼트트랙 선수가 금메달을 확정짓는 순간 지나치게 오만한 세리머니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고 전했다. 매체는 이탈리아 대표팀의 마지막 주자였던 피에트로 시겔의 행동을 이번 대회에서 가장 인상적인 장면 중 하나로 꼽으면서도, 그 의미는 결코 긍정적이지 않다고 짚었다. 이탈리아는 10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혼성 계주 결승에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레이스 중반부터 선두를 잡은 뒤 끝까지 흐름을 놓치지 않았고, 이로써 이탈리아는 이번 대회 쇼트트랙 종목에서 첫 금메달을 손에 넣었다. 특히 홈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건 ‘살아 있는 전설’ 아리아나 폰타나였다. 그는 홈 무대에서 20년 만에 다시 쇼트트랙 메달을 추가하며 경기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이탈리아 전역이 환호로 뒤덮인 순간이었다. 그러나 분위기는 마지막 구간에서 급변했다. 결승선을 불과 몇 미터 남겨둔 상황, 이탈리아가 압도적인 격차로 앞서자 시겔은 갑작스럽게 몸을 돌렸다. 그는 뒤따라오던 선수들을 바라본 채 팔을 들어 올리며 세리머니를 펼쳤고, 등을 보인 상태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그 장면은 곧바로 사진과 영상으로 확산됐다.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는 “홈에서 금메달을 확정한 기쁨은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면서도 “그러나 경쟁자들을 향한 조롱처럼 보일 수 있는 행동이었고, 결과적으로 매우 오만한 인상을 남겼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번 동계 올림픽을 대표하는 장면 중 하나로 기억될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시겔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홈 관중을 위한 표현이었을 뿐 상대를 무시하려는 의도는 없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았다. 특히 당시 4위로 레이스를 마친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 팬들의 반응은 거칠었다. 중국 SNS와 커뮤니티에는 “보기 불편하다”, “역대급으로 오만한 장면”, “스포츠 정신과 거리가 멀다”는 비판이 이어졌다. 금메달의 가치와 별개로, 시겔의 세리머니는 축제의 순간을 논쟁의 장으로 바꿔 놓았다. 홈에서의 환희가 오히려 국제 무대에서 논란을 키운 아이러니한 장면으로 남게 됐다. / [email protected] 우충원([email protected])

2026.02.11.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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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 영향력 아이콘’ 신유빈, 설 앞두고 신한금융그룹과 손잡고 아동양육시설 봉사

[OSEN=손찬익 기자] ‘선한 영향력의 아이콘’ 신유빈(21·대한항공)이 또 한 번 따뜻한 소식을 전했다. 신유빈은 지난 11일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아동양육시설 ‘서울시립 꿈나무마을’에서 신한금융그룹의 임직원과 설 명절을 맞아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신유빈과 신한금융그룹의 임직원 등 30여 명은 아동양육시설 아이들과 함께 윷놀이,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 체험활동과 설 음식 만들기를 함께했다. 또한 아이들이 희망한 맞춤형 설 선물 140여 개를 직접 포장해 전달하며 정서적 교감을 나눴다. 신유빈은 “설 명절을 앞두고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제게도 큰 선물이 된 하루였다. 작은 만남이지만 아이들에게 오래 기억되는 따뜻한 명절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전했다. 신한금융 진옥동 회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아동양육시설에서 아이들과 함께 따뜻한 온정과 정서적 교감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신한금융그룹은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 세심한 관심을 갖고 자립준비청년들이 사회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진정성 있는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손찬익([email protected])

2026.02.11.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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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 투데이] 스포츠토토, 대학생 기자단 ‘토파원’ 모집

스포츠토토, 2월 11일(수)부터 2월 27일(금) 오후 3시까지 2026 대학생 기자단 ‘토파원’ 모집 대학 재·휴학생 10명 내외 선발…공식 행사 참여 및 월 1회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체험 기회 제공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한국스포츠레저㈜가 스포츠토토 2026년 대학생 기자단 ‘토파원’의 모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토파원’은 스포츠 및 스포츠토토에 관심이 많은 대학 재·휴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모집 기간은 지난 2월 11일(수)부터 오는 2월 27일(금) 오후 3시까지다. 지원은 네이버 폼을 통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선정 절차는 1차 심사를 통해 고득점 지원자 20명을 선발한 뒤,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 10명 내외를 선정한다. 최종 결과는 3월 9일(월)에 공식 SNS 채널과 개별 안내를 통해 발표된다. 이번 기자단 운영은 대학생들이 스포츠 마케팅과 홍보 현장을 경험하고, 스포츠토토의 공익성, 건전화, 사회공헌 활동 등을 주제로 한 콘텐츠를 직접 제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기자단은 스포츠토토의 각종 마케팅 활동 소개와 체험 후기, 건전구매 문화 확산, 도박중독 예방, 불법스포츠도박 근절 등 다양한 주제로 월 1회의 콘텐츠를 제작하게 된다. 최종 합격자는 3월부터 9월까지(약 6개월간) 활동하며, ▲발대식 ▲해단식 ▲교육 ▲워크샵 ▲간담회 등 필수 일정에 참여해야 한다. 또한 3월 26일(목) 개막하는 ‘2026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SPOEX 2026)’을 비롯해 건전화 캠페인 활동, 북중미 월드컵 응원전, 사회공헌 프로그램 등 스포츠토토의 주요 행사와 공익 활동에도 함께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된 기자단에게는 월 1회 원고료(5만 원)와 활동비(교통비 등)가 지급된다. 우수 콘텐츠는 스포츠토토 공식 SNS 채널에 추가 업로드되며, 모든 활동 종료 후에는 평가를 통해 최우수 및 우수 활동자를 선정해 별도의 포상이 이뤄질 예정이다. 한국스포츠레저 홍보마케팅팀 관계자는 “토파원은 스포츠와 스포츠토토 관련 현장을 직접 경험한 뒤 이를 자신만의 콘텐츠로 풀어낼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라며 “스포츠와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2026년 스포츠토토 대학생 기자단 ‘토파원’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스포츠토토 공식 블로그 내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손찬익

2026.02.11.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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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3위 33연승 질주' 안세영, 中전설 넘어 '역대급 신계' 수지 수산티의 '불멸 기록' 도전 준비

[OSEN=강필주 기자]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24, 삼성생명)이 연승 기세가 무섭다. 안세영은 8일 중국 칭다오 콘손체육관에서 열린 2026 아시아남녀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부 결승 1단식에서 한체시(24, 중국)를 게임 스코어 2-0(21-7, 21-14)로 완파했다. 안세영의 압도적인 경기력에 밀린 한첸시는 단 39분 만에 무릎을 꿇었다. 안세영을 앞세운 한국 대표팀은 두 번째 여자복식에서 백하나(인천국제공항)-김혜정(삼성생명) 조가 2-0(24-22, 21-8)으로 지아이판-장슈셴 조를 꺾었고 3번째 개인전 역시 김가은(삼성생명)이 쉬원징마저 2-1(19-21, 21-10, 21-17)로 눌러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중국을 3-0으로 완파한 한국은 2016년과 2018년 동메달, 2020년과 2022년 은메달에 머물렀던 아쉬움을 뒤로하고 10년 만에 처음으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동시에 오는 4월 덴마크에서 열리는 우버컵 출전권도 함께 확보했다. 특히 안세영은 중국 신예 한첸시를 완파하며 연승 행진을 '33'까지 늘렸다. 지난해 덴마크 오픈부터 지지 않고 있다. 이는 안세영 자신이 지난 2023년 세운 31연승 기록을 넘어선 것이다. 또 여자 단식 역사상 3번째로 긴 연승 기록에 해당한다.  실제 안세영은 중국 남자 전설 린단의 아내이기도 한 셰싱팡이 지난 2004년 덴마크 오픈부터 2005년 일본 오픈까지 기록한 34연승에 단 1승 앞으로 다가섰다. 안세영이 셰싱팡을 넘는다면 마지막은 수지 수산티(인도네시아)가 보유한 59연승이라는 거대한 벽을 남겨두고 있다. 수산티는 1993년부터 1994년에 걸쳐 독보적인 이 기록을 달성했다.  이에 중국 '시나스포츠'는 11일 안세영의 연승 가치가 전설들과 견줄 만한지에 대한 열띤 토론이 벌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안세영의 현재 배드민턴 대진 환경이 상대적으로 수월하다는 분석이 있다는 것이다.  매체는 "수산티는 여자 단식 절대 강자가 없던 1990년대 독주하며 구축한 시대적 산물이고 셰싱팡은 장닝, 저우미 등 당대 최고들과 치열한 경쟁 속에 일궈낸 성과"라고 분석했다.  하지만 안세영에 대해서는 "최대 라이벌인 천위페이(28, 중국)와 야마구치 아카네(29, 일본)가 컨디션 난조로 기복을 보이고 있고, 허빙자오(29)는 은퇴했고 세계 2위 왕즈이(26)는 좀처럼 안세영의 벽을 넘지 못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단 안세영의 행보가 독보적이라는 점에는 이견이 없다. 안세영은 앞서 말레이시아 오픈(슈퍼 1000)과 인도 오픈 (슈퍼 750)을 잇따라 제패, 올해 모든 대회서 무패 가도를 달려 세계 랭킹 1위의 위엄을 뽐내고 있다. 안세영은 오는 24일 열리는 독일 오픈(슈퍼 300)에 출전한다. 독일 오픈마저 품는다면 3월 열릴 전영 오픈에서 안세영에게 쏟아지는 관심은 상상하기 힘들 전망이다. 과연 안세영이 셰싱팡을 넘어 수산티의 59연승이라는 불멸의 기록에 도달할 수 있을지 궁금하다. /[email protected] [사진] 대한배드민턴협회/BADMINTON PHOTO. 강필주([email protected])

2026.02.11.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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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골프 웨어 '더 시에나 라이프'가 박성현 프로 후원

[OSEN=강희수 기자] 프리미엄 골프 웨어 '더 시에나 라이프'가 박성현 프로를 후원한다. 양측은 2월 11일, 경기도 광주시 더 시에나 서울 컨트리클럽에서 조인식을 열고 공식 후원을 시작했다.  박성현 프로는 KLPGA을 넘어 세계 골프 무대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이며 한국 여자 골프의 위상을 끌어올린 상징적인 선수다. 파워풀 한 샷과 과감한 플레이, 위기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절제된 카리스와 강인한 멘탈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스타 플레이어다. 박성현프로는 올해 LPGA 2부 엡손투어에서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이러한 박성현프로의 열정과 도전에 더 시에나가 동행한다. 더 시에나 라이프 관계자는 “박성현 프로의 성실하고 진중한 이미지가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골프 웨어의 품격을 더욱 높여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하면 된다’ 라는 신념과 근성, 변함없는 선행을 선보이며 독보적인 팬덤을 이끌고 있는 스타 플레이어와 함께 프리미엄 골프 웨어의 브랜드 가치와 스토리를 더욱 의미 있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박성현 프로 역시 “평소 골프 웨어를 선택할 때 퍼포먼스와 스타일의 조화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 스윙과 움직임이 많은 경기 특성상 뛰어난 기능성은 기본이며, 필드에서 자신만의 존재감을 보여줄 수 있는 디자인도 중시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더 시에나 라이프’의 2026 SS 컬렉션은 필드나 일상에서도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균형 잡힌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소재가 인상적이었고, 실제 착용해 보니 퍼포먼스를 방해하지 않으면서도 안정감 있는 착용감이 큰 매력이라 느꼈다. 경기와 일상 사이를 오가며 골프 라이프를 완성해 나갈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새로운 시즌에 의미 있는 동행이 될 것 같다”고 기대와 소감을 밝혔다. 박성현 프로와 함께하게 된 더 시에나 라이프는 골프여제 박인비에 이어 인기스타 유현주 프로가 현재 앰버서더로 활동 중이며 2026년부터 박성현 프로와 함께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한층 강화하고 다양한 마케팅 및 협업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더 시에나 라이프는 고급 소재와 절제된 실루엣을 기반으로 일상과 필드를 넘나드는 골프 룩을 제안하는 프리미엄 골프 웨어다. 새롭게 론칭한 2026 SS 컬렉션은 더 시에나 라이프 오프라인 매장 더 시에나 라운지 청담,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더 신라 호텔 서울점, 더 시에나 리조트(제주), 더 시에나 제주 컨트리클럽(제주) 클럽하우스, 더 시에나 벨루토 컨트리클럽(여주) 클럽하우스, 더 시에나 서울 컨트리클럽(곤지암) 클럽하우스에서 만날 수 있다. 더 시에나 라이프를 운영하는 더 시에나 그룹은 호텔, 리조트, 골프, 패션, 주택 개발, 건축을 아우르는 호스피탈리티 사업을 선도하는 기업이다. 제주에는 럭셔리 프레스티지 더 시에나 리조트와 더 시에나 프리모 호텔, 제주 1호 명문 골프장 더 시에나 제주 컨트리클럽을 운영 중이며, 수도권 지역에는 ‘더 시에나 서울 컨트리클럽(구, 중부CC)’과 ‘더 시에나 벨루토 컨트리클럽(구, 세라지오GC)’을 운영 중이다. 서울 청담동엔 복합 미식 문화 공간 ‘더 시에나 라운지 청담’을 운영하며, 강원도 삼척시와 업무 협약을 맺고 ‘더 시에나 삼척’까지 오픈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강희수([email protected])

2026.02.11.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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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맞이 선물 준비한 KB손해보험…경기장 찾으면 떡국 제공

[OSEN=손찬익 기자]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이하 KB배구단)이 다가오는 13일, 설 명절을 맞아 홈 경기장을 찾는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특별 이벤트를 마련한다 이번 이벤트는 명절을 앞두고 경기장을 방문한 팬들이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기획됐다. 먼저, KB배구단은 경기장을 찾은 홈 팬들에게 선착순으로 떡국을 제공하는 먹거리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와 함께 경기 중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해 팬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당첨된 팬들은 선수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깜짝 순서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KB배구단은 해외 팬을 초청하여 배구 경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한국 문화 체험과 KB배구단 훈련 시설 투어, 최애 선수 미니 팬 사인회를 진행한다. 총 3박4일 일정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는 해외 팬들이 한국 배구 열기를 직접 경험하고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준비됐다. KB배구단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변함없이 경기장을 찾아주신 팬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손찬익([email protected])

2026.02.11.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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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남자 스노보드 최초!' 이채운, 새 역사 썼다...최가온 이어 하프파이프 결선 진출→4년 전 아쉬움 씻었다[2026 동계올림픽]

[OSEN=고성환 기자] 한국 스노보드의 새 역사가 쓰였다. 이채운(20, 경희대)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남자 하프파이프 결선에 올랐다. 이채운은 12일(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대회 스노보드 남자 하프파이프 예선에서 82.00점을 기록하며 전체 9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이로써 이채운은 한국 남자 스노보드 선수 최초로 올림픽 결선 무대를 밟는 주인공이 됐다. 스노보드 여자부 우승 후보 최가온(세화여고)이 가볍게 예선을 통과한 데 이어 또 하나의 쾌거다. 이제 그는 14일 오전 3시 30분 열리는 결선에서 개인 첫 올림픽 메달 획득까지 도전한다. 하프파이프는 스노보드를 타고 기울어진 반원통형 슬로프에서 공중 연기를 펼치고, 심판들이 점수를 매겨 순위를 결정하는 종목이다. 심사 기준은 난이도, 높이, 수행 능력, 다양성, 창의성 등 5가지이다. 결선에선 총 12명이 메달을 두고 경쟁하며 3차 시기까지 진행해 최고점으로 최종 순위를 가린다. 이날 이채운은 첫 시도부터 사실상 결선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그는 축을 두 번 뒤바꾼 뒤 세 바퀴를 도는 '스위치 백사이드 더블 코크 1080'을 포함, 다섯 번의 점프를 모두 완벽하게 성공하며 82.00점을 받았다. 여유가 생긴 이채운은 2차 시기에서는 새로운 기술 점검에 나섰고, 1차 시기 점수를 넘지 못했다. 2차 시기 점수가 더 낮으면 따로 점수가 부여되지 않는다. 그대로 1차 시기에서 받은 82.00점이 이채운의 예선 기록으로 남았다. 이채운이 9위로 예선을 통과하 가운데 1위는 94.00점을 받은 스코티 제임스(호주)가 차지했다. 그는 2018년 평창 대회 동메달, 2022년 베이징 대회 은메달을 따낸 세계적 강자다. 뒤이어 일본의 도쓰카 유토(91.25점)와 야마다 류세이(90.25점)가 나란히 2, 3위로 결선에 올랐다. 이제 이채운이 걷는 길은 하나하나 한국 스노보드의 역사가 된다. 어릴 적부터 스노보드 신동으로 주목받던 그는 2020년 평창에서 열린 국제스키연맹(FIS) 아시안컵에서 우승을 차지했지만, 2022년 베이징 올림픽에선 예선 18위로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이채운의 결선 순위가 한국 남자 스노보드의 역대 최고 성적이 되는 것. 한편 함께 출전한 이지오(18, 양평고)와 김건희(18, 시흥매화고)는 결선 진출에 성공하지 못했다. 이지오는 단 1.5점이 모자랐다. 그는 1차 시기에서 두 번째 점프 후 균형을 잃어 17.75점을 받았고, 2차 시기에선 첫 점프 착지 과정에서 속도가 크게 줄어들었음에도 레이스를 완주해 74.00점을 받았다. 결선행 막차를 탄 12위 제이크 페이츠(미국·75.5점)와 격차는 1.5점에 불과했다. 김건희는 아쉽게 자기 실력을 다 보여주지 못했다. 그는 두 차례 시도 모두 초반에 넘어지면서 8.5을 획득, 23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성환([email protected])

2026.02.11.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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