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토토 승무패 39회차에서 1등 적중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10억 원이 넘는 적중금이 다음 회차로 이월됐다.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한국스포츠레저㈜는 국내 프로축구와 미국프로축구(MLS) 14경기를 대상으로 시행한 축구토토 승무패 39회차에서 1등 적중자가 발생하지 않아 총 10억 5,999만 3,500원의 적중금이 40회차로 이월됐다고 20일 밝혔다.
스포츠토토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 베트맨이 발표한 적중 결과에 따르면, 39회차에서는 대상 경기 14경기 결과를 모두 맞힌 1등과 13경기를 적중한 2등 모두 나오지 않았다.
이에 따라 전회차에서 이월된 4억 1,390만 750원을 포함한 1등 적중금 10억 5,999만 3,500원이 다음 회차로 넘어갔다.
3등은 51건이 적중해 각각 760만 1,100원을 받게 됐고, 4등은 629건으로 적중금은 41만 870원이었다. 이번 회차 총 적중 건수는 680건, 총 적중금은 6억 4,609만 3,330원으로 집계됐다.
[사진]OSEN DB.
39회차 결과는 홈팀 승리(승)가 7경기, 원정팀 승리(패)가 2경기, 무승부가 5경기였다.
대전하나시티즌-울산HDFC, 수원FC-서울이랜드는 나란히 2-2 무승부를 기록했고, 김포FC-대구FC와 FC안양-광주FC도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수원삼성과 파주프런티어의 경기 역시 0-0 무승부로 끝났다.
강원FC는 김천상무를 2-0으로 꺾었고, 제주SK FC는 포항스틸러스를 2-1로 제압했다. 경남FC는 안산그리너스를 5-0으로 대파하며 이번 회차 최다 점수 차 승리를 기록했다.
이 밖에 인천유나이티드, 전남드래곤즈, 성남FC, 충북청주FC는 각각 전북현대, 충남아산FC, 부산아이파크, 천안시티FC를 1-0으로 제압했다. 반면 부천FC는 FC서울에 1-3으로, 용인FC는 화성FC에 0-3으로 각각 패했다.
한편 1등 적중금이 두 회차 연속 이월된 축구토토 승무패 40회차는 20일 오전 8시부터 발매를 시작했으며,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까지 전국 스포츠토토 판매점과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 베트맨에서 구매할 수 있다.
40회차 대상 경기는 부천FC-FC안양전, 광주FC-김천상무전, FC서울-포항스틸러스전 등 K리그1 3경기와 미국프로축구(MLS) 11경기 등 총 14경기다.
한국스포츠레저 관계자는 "39회차에서 1등 적중자가 나오지 않아 적중금이 다시 한번 차회로 이월됐다"며 "40회차에도 축구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