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흑백요리사2’에 출연한 한식 조리기능장 임성근 셰프의 음주운전 전력이 3차례가 아닌 4차례인 것으로 드러났다. 20일 동아일보는 법원 등을 통해 임성근의 판결문을 확인한 결과 1999년 9월 21일 음주운전으로 벌금 500만 원을 선고받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임성근은 그해 8월 15일 오후 8시 25분경 인천 부평구에서 서구일대까지 약 3km를 혈중 알코올 농도 0.153% 상태로 운전하다 적발됐다. 당시 면허 취소 기준(0.1%)를 넘긴 수치로, 임성근은 면허가 없는 상태에서 부인 소유의 오토바이를 몰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 사건으로 임성근은 37일간 구금됐다. 판결문에 따르면 임성근은 당시 집행유예 기간이었다. 그는 1998년 3월25일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과 벌금 30만원을 선고 받았다. 임성근은 지난 1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영상에서 “술을 좋아하다보니 실수를 했다”며 3차례 음주운전을 했다고 밝혔다. 그는 “10년 전에 술에 취해 차 시동을 걸어놓고 자다가 적발됐고, 가장 최근은 5~6년 전”이라고 했다. 임성근은 2009년과 2017년 음주운전으로 각 벌금 200만원과 300만원을 선고 받았다. 2020년에는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에서 혈중 알코올 농도 0.14% 상태로 운전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과 준법운전강의 40시간을 받았다. 임성근은 음주운전 논란이 커지자 자필 사과문을 올리고 “음주운전은 어떤 이유로도 변명할 수 없는 제 잘못이며 실수”라며 “부주의한 행동으로 실망을 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했다. 또 “과거의 잘못을 잊지 않고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조리사가 되도록 저 자신을 다스리겠다”고 덧붙였다. 19일에는 “진솔하게 사과 방송을 준비하겠다”며 “처음부터 다시 주신 사랑을 천천히 돌려드리겠다”고 밝혔다. 임성근은 음주운전 논란으로 방송 출연도 취소됐다. JTBC ‘아는 형님’, KBS 2TV ‘신상출시편스토랑’ MBC ‘놀면 뭐하니?’ 등 녹화가 취소됐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은 임성근 녹화분을 폐기하기로 결정했다. 정시내([email protected])
2026.01.20. 9:48
외국인의 한국 호감도가 지난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20일 발표한 ‘2025년도 대한민국 국가 이미지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외국인의 한국에 대한 호감도는 82.3%로, 전년 대비 3.3%포인트 증가했다. 2018년 조사 시작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국가별로는 아랍에미리트(UAE)의 한국에 대한 호감도가 94.8%로 가장 높았다. 이집트(94%), 필리핀(91.4%), 튀르키예(90.2%)도 90%를 넘었다. 중국(62.8%)과 일본(42.2%)의 한국 호감도 역시 전년 대비 각각 3.6%포인트, 5.4%포인트 상승했다. 일본의 경우 2018년 조사에선 한국에 대한 호감도가 20%, 2019년엔 18.8%에 그쳤는데 이후 증가세를 기록하며 지난해 처음 40%를 넘었다. 한국 호감도에 가장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요인은 문화콘텐트(45.2%), 현대생활문화(31.9%), 제품 및 브랜드(28.7%), 경제 수준(21.2%) 순으로 조사됐다. 한국 이미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인물은 방탄소년단(BTS·7.9%), 손흥민(5.8%), 블랙핑크(4.7%)를 꼽는 응답자가 많았다. 한편, 한국인의 한국에 대한 호감도는 전년 대비 8.2%포인트 상승한 60.4%를 기록했다. 전 세계인의 한국 호감도 대비 21.9%포인트 낮았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0월 한 달간 한국 포함 26개국 만 16세 이상 1만3000명(국가별 5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했다. 하남현([email protected])
2026.01.20. 8:21
가는 붓으로 한 올 한 올, 심듯이 그렸다. 서울 삼청로 갤러리현대 본관 1층, 호랑이 털이 살아있는 듯한 호피도(虎皮圖) 8폭 병풍이 전시장 한가운데를 차지하고 있다. 밀도 높은 점무늬로 화면을 가득 채웠을 뿐인데, 오늘날 추상화 같다. 조선 시대 호피는 권력의 상징이었다. 높은 관직에 오르면 왕이 호피를 하사하는 풍습이 있었다. 따지고 보면 호랑이는 줄무늬, 동그란 무늬는 표범이겠지만 조선 사람들은 이를 굳이 구분 짓지 않았다. 몸엔 줄무늬, 머리엔 동그란 무늬를 한 ‘호랑이 표범’ 그림도 흔했다. 액운을 쫓는다는 용맹한 호랑이라도, 까치와 함께 있으면 어딘가 모자란 얼굴이 된다. 장엄한 ‘호피도’부터 해학의 ‘까치 호랑이’까지 호랑이 민화만 6점이 한데 모였다. 갤러리현대가 새해 첫 전시로 마련한 ‘장엄과 창의: 한국 민화의 변주’에서다. 갤러리현대 박명자 회장은 이 전시를 위해 궁중화 못지않은 완성도를 자랑하는 조선시대 민화 27점을 모아 내놓았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속 호랑이를 연상케 하는 민화뿐만이 아니다. 한 쌍의 용이 여의주를 갖고 노는 ‘쌍룡희주도’의 하늘과 구름 표현, 운동감이 장대하다. 왕을 상징하는 봉황 두 마리가 구슬을 마주 보는 모습의 궁중화에서 대한제국 선포 이후에는 황제를 상징하는 용으로 바뀌었다. 전시를 자문한 정병모 한국민화학교 교장은 “조선 사회에서 신분과 계층의 구분은 분명했지만, 회화는 그 경계를 완전히 닫지 않았다”며 “궁중의 도상과 형식은 민화로 스며들어 생활의 정서와 상상력 속에서 새롭게 살아났고, 민화의 활달한 구성과 단순한 힘은 다시 궁중회화의 화면 감각에 자극을 주었다”고 말했다. 민화에는 까치 호랑이 같은 창의성과 해학도 있다. 붉은색과 갈색의 절제된 채색이 돋보이는 ‘화조산수도’ 8폭 병풍에서 슬며시 미소 짓게 만드는 것은 배경의 기차. 1899년 경인선 개통 이후의 그림으로 추정된다. 전통의 어법으로 근대의 풍경을 끌어안은, 시대의 경계 위에 선 민화다. 갤러리현대의 신관과 두가헌 갤러리에서는 전시 ‘화이도(畵以道)’가 동시에 진행 중이다. 민화의 전통을 오늘에 펼치고 있는 현대화가 6명의 작품 75점이 걸렸다. 김지평(50)의 ‘초혼(招魂)’은 현대판 호피도다. 옛사람들은 혼례 때 신부가 타는 가마 위에도 호피를 씌워, 잡귀와 액운을 쫓길 바랐다. 화가는 한 올 한 올 그린 호피도 옆에 연지곤지를 상징하는 붉은 점 세 개가 찍힌 흰 바탕 그림을 나란히 배치했다. 두 그림 사이엔 조선 여성 시인의 연시(戀詩)를 연필로 적었다. “나의 넋에 발이 있다면 너의 집 앞으로 가는 돌길이 반은 모래가 되었으리.” 권력의 상징이던 호피도가 연모의 정을 끝내 풀지 못한 옛 시인의 넋을 위로하는 그림이 됐다. 김지평의 작품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의 ‘올해의 작가 2025’에도 전시 중이다. 이두원(44)의 ‘소나무 아래 도깨비 호랑이와 까치’도 개성 있는 ‘호작도’다. 화가는 인도·파키스탄·네팔 등지를 여행하며 수집한 천연 재료에 한국의 먹을 결합, 전통의 비정형성과 개방성을 적극 되살렸다. 안성민(55)은 민화 속 정형화된 산과 물의 형태를 자작나무 합판에 레이저 커팅으로 만들어 붙여 그림에 입체감과 공간감을 더했다. 전통 회화의 제작 논리를 현대의 기술 조건으로 새롭게 번역한 사례다. 1980년대 실험미술 그룹 ‘난지도’를 창립한 박방영(69)의 산수풍경화, 김남경(47)의 반짝이는 책가도, 정재은(57)의 차분하게 가라앉은 ‘일월오봉도’도 익숙한 듯 새롭다. ‘장엄과 창의: 한국 민화의 변주’와 ‘화이도’ 모두 다음 달 28일까지 진행된다. 무료. 권근영([email protected])
2026.01.20. 8:16
[OSEN=장우영 기자]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대표 장철혁·탁영준)가 창립 30주년을 넘어 새로운 도약을 위한 청사진 ‘SM NEXT 3.0’을 20일 공개했다. SM은 이날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총 2편의 영상을 공개하고, 지난 3년간 안착시킨 ‘SM 3.0’의 시스템을 기반으로 ‘사람’과 ‘아티스트’ 중심의 ‘멀티 크리에이티브(Multi-Creative)’ 체제로 진화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또한 IP 전략, 사업 및 글로벌 전략, 경영 및 투자 전략 등 회사의 미래를 이끌 핵심 어젠다를 제시했으며, 발표에는 장철혁, 탁영준 공동대표와 이성수 CAO(Chief A&R Officer)가 직접 나서 전사적 미래 방향성을 주주와 팬들에게 설명했다. ▲ ‘멀티 프로덕션’ 넘어선 ‘멀티 크리에이티브’... 사람, 아티스트 중심의 제작 혁신 SM은 기존 5개 멀티 프로덕션 체제의 성과를 기반으로, 이를 한 단계 발전시킨 ‘멀티 크리에이티브(Multi-Creative)’ 시스템 도입을 선언했다. 탁영준 대표는 “아티스트를 중심에 두고 최적의 크리에이터를 탐색하고 배정하는 방식을 통해 성장과 변화를 동시에 달성하고자 한다”며 “아티스트의 세계관이 진화함에 따라 그에 걸맞은 새로운 예술적 문법이 요구되는 만큼, 프로젝트 지향점에 최적화된 크리에이티브 라인업을 유연하게 구축해서 아티스트의 변화를 가장 완성도 있게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2026년 신인 보이그룹의 데뷔를 공식화하며, “2026년 한 팀의 보이그룹이 데뷔할 예정이다. 남자 연습생 팀인 SMTR25 멤버도 대상이 될 것이며 올해 초 ‘응답하라 하이스쿨’이라는 예능을 통해 단계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글로벌 현지 IP 전략도 구체화했다. 탁영준 대표는 “SM의 크리에이티브 역량을 중심으로 하되, 현지의 강력한 파트너와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제작과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라며, “중국은 텐센트 뮤직 엔터테인먼트, 태국은 True, 일본은 복수의 파트너들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 퍼플리싱 자회사와의 유기적 시너지 통한 SM A&R 글로벌 인프라 강화 SM은 각 아티스트에 최적화된 A&R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음악 퍼블리싱 자회사 ‘KMR (크리에이션 뮤직 라이츠)’과의 유기적인 협업 및 시너지를 통한 A&R 글로벌 인프라를 강화해 왔다. 이성수 CAO는 KMR을 활용해 SM의 A&R시스템 및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왔으며, “KMR은 한국, 유럽에 이어 2025년 미국까지 진출함으로써 글로벌 레퍼토리의 기반을 확보했고, 370여 명 이상의 작곡가와 전속 혹은 서브 퍼블리싱 계약을 맺고 7,000여 곡 이상의 핵심 K-Pop 카탈로그를 보유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SM은 KMR을 통해 향후 5년 내 아시아 최대, 최고의 퍼블리싱 회사를 보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적재산(IP)의 허브로 성장시키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더불어 30년간 SM이 누적해 온 수만 곡에 달하는 곡 데이터를 AI가 분석하여 아티스트별로 적합도가 높은 음원을 팬들에게 제안하는 등 AI기술을 활용한 A&R 시스템 업그레이드 방향도 언급했다. ▲ 아티스트 보호 강화 및 팬 서비스 확대 SM은 아티스트 보호와 팬 만족도 제고를 위한 정책도 언급했다. 장철혁 대표는 “KWANGYA 119 시행 이후 약 2년 동안 30만 건의 제보가 접수되어, 99.8%에 달하는 응답률을 기록했으며, 2026년부터는 고소 및 신고 등 대응 현황을 분기별로 팬 여러분께 공유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으며, “팬 경험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들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 공연·MD·플랫폼 사업 확장 및 카카오 AI 시너지 본격화 SM은 변화하는 팬덤의 소비 패턴에 대응하는 사업 및 투자 전략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장철혁 대표는 “공연은 변화하는 K-Pop 산업 트렌드에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고, 각 지역별 팬덤에 최적화된 공연 경험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밝혔으며, “아티스트 IP를 기반으로 하는 2차 사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상황에서, SM은 MD가 단순한 상품이 아닌 아티스트의 세계관을 경험할 수 있는 매개체가 되도록 기획,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으며, 향후 라이프스타일 MD 영역으로도 확장시키겠다”고 전해, 다양한 산업과의 크로스오버를 통한 경계 없는 협업을 기대케 했다. 또한 "팬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버블’을 운영하는 디어유를 연결 자회사로 편입했음은 물론 글로벌 플랫폼과의 협업을 통해 팬덤에게 다채로운 K-콘텐츠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특히 미래 핵심 동력인 AI 활용 방안에 대해 장철혁 대표는 “SM은 모회사인 카카오의 AI 기술적 역량을 레버리지 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기 때문에, 급변하는 K-Pop과 AI의 연결 지점에서 강한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며 아울러 “음악 및 관련 산업 내 M&A 기회를 지난 3년보다 더욱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자본을 투입해 성장을 가속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장철혁·탁영준 공동대표는 영상을 마무리하며 “SM NEXT 3.0은 SM이 가장 잘하는 음악적 본질 위에 기술과 플랫폼, 사람 중심의 크리에이티브 혁신을 결합하여 경계 없는 확장을 이루는 것”이라며 “내실 있는 성장과 투자를 통해 글로벌 리딩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증명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6.01.20. 3:06
[OSEN=김나연 기자] 가수 최수호가 성숙미 넘치는 비주얼로 돌아온다. 소속사 포고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9일 오후 5시 공식 SNS를 통해 최수호의 두 번째 미니 앨범 '빅 임팩트(BIG IMPACT)' 두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토는 훤칠한 피지컬이 돋보이는 전신 샷부터 날렵한 옆선까지, 최수호의 다양한 모습을 흑백의 감각적인 연출로 담아내 글로벌 팬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포토 속 최수호는 올블랙 슈트 의상과 더불어 시크한 표정 연기로 이전보다 더욱 성숙해진 비주얼을 뽐냈다. 그의 짙은 남성미가 앞서 공개된 첫 번째 포토의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또 다른 매력으로 팬심을 저격하며 새 앨범 기대감을 자극했다. 업그레이드된 비주얼과 상반된 매력이 담긴 두 가지 버전의 포토로 컴백 열기를 뜨겁게 달군 최수호는 지난해 4월 발매한 첫 미니 앨범 '원(ONE)' 이후 약 10개월 만의 새 미니 앨범 '빅 임팩트'로 반가운 가요계 귀환을 알린다. 앞서 공개된 트랙리스트를 통해 '빅 임팩트'의 타이틀곡은 '큰거온다'로 밝혀졌다. 강렬한 리드 사운드와 '큰거온다'라는 강렬한 가사가 인상적인 곡으로, 최수호만의 깊고 진한 보컬과 EDM 사운드가 만나 리스너들에게 짜릿한 쾌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K-캐럴' 대표곡 '머스트 해브 러브(MUST HAVE LOVE)'의 작곡가 안정훈이 참여한 발라드 '봄바람', 윤도현 '사랑했나봐', 이승철 '마이 러브(My Love)'의 작곡가 전해성이 참여한 '새드 무비(SAD MOVIE)', 가족의 소중함을 노래한 신강우 작곡가의 따뜻한 발라드 '오래된 사진첩', 장윤정, 송가인, 박현빈 등 최고의 가수들과 작업해온 작곡가 최고야가 참여한 '별을 따라가'까지, 다채로운 총 5곡이 알차게 수록됐다. 최수호의 두 번째 미니 앨범 '빅 임팩트'는 오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포고엔터테인먼트 김나연([email protected])
2026.01.20. 2:44
[OSEN=지민경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완전체 컴백 무대를 갖는다. 20일 국가유산청은 이날 오후 하이브가 신청한 광화문 광장 공연 안건을 심의해 조건부 가결했다. 국가유산청은 "향후 소위원회를 구성해 세부 내용에 대해 문화유산에 미치는 영향 등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방탄소년단의 광화문 광장 공연 여부는 소위원회의 추가 검토를 거쳐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앞서 하이브는 최근 방탄소년단의 완전체 컴백을 앞두고 국가유산청에 광화문광장은 물론 경복궁, 숭례문 일대 장소 사용 및 촬영 허가를 신청한 바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3월 20일 정규 5집 ‘ARIRANG’(아리랑)으로 컴백한다. ‘ARIRANG’은 팀의 정체성과 그리움, 깊은 사랑이라는 보편적인 감정을 다룬 앨범으로 총 14곡이 수록된다. 이들은 신보 발매 이후 4월 9일부터 고양을 시작으로 대규모 월드투어에 돌입한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지민경([email protected])
2026.01.20. 2:15
[OSEN=지민경 기자] 그룹 원어스가 가장 원어스다운 음악으로 1막의 마침표를 찍고, 새로운 출발선에 섰다. 원어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싱글 앨범 '原(원)'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Grenade'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이번 앨범은 원어스가 지난 7년간 몸담았던 RBW를 떠나기 전 선보이는 마지막 신곡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앞서 원어스는 오는 2월 말을 끝으로 RBW와 전속 계약을 종료하기로 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에 원어스는 이번 앨범 발매 및 방송 활동을 끝으로 RBW 소속으로서의 공식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게 된다. 전속 계약 종료와는 별개로 원어스의 그룹 활동은 앞으로도 변함없이 지속될 예정이다. 이번 앨범 '原'이 '근원'과 '시작'을 뜻하는 이유 역시, 그동안 쌓아온 음악적 자양분을 바탕으로 더 높은 곳을 향해 나아가겠다는 멤버들의 굳은 의지가 담겨 있기 때문이다. 타이틀곡 'Grenade'는 묵직한 베이스 위로 통제되지 않는 극한의 감정을 감각적으로 그려낸 곡이다. 마치 수류탄의 핀을 뽑는 찰나의 순간처럼, 억눌려 있던 에너지가 한꺼번에 폭발하듯 몰아치는 구성이 압도적인 긴장감을 선사한다. 특히 멤버 건희와 환웅이 직접 노랫말을 써 곡의 진정성을 더했다. "I’m so gone, you already know / 깊이 빠져들어 Let it slow / 이건 끝이 아닌 시작의 Grow / 멈출 순 없어 Baby / Turn it loud / Watch me comin’ now / 느껴봐 영원히 Still on fire / We gon’ be up all night / Fire in the hole"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무(無)의 공간에서 끊임없이 질주하며 새로운 내일을 향해 나아가는 원어스의 모습을 상징적으로 담아냈다. 불완전함조차 뛰어넘는 강인한 카리스마와 에너제틱하면서도 절제된 군무는 원어스가 왜 ‘무대 천재’로 불리는지를 다시 한번 증명한다. 데뷔 이후 누 디스코, 팝 발라드 등 다채로운 장르를 섭렵하며 계단식 성장을 이뤄온 원어스는 이번 앨범을 통해 자신들의 음악적 역량을 총망라했다. 7년간의 성장을 '原'이라는 앨범으로 담아낸 이들이 앞으로 어떤 새로운 활약을 이어갈지 기대가 모아진다. /[email protected] [사진] 뮤직비디오 캡쳐 지민경([email protected])
2026.01.20. 2:00
가수 지드래곤의 소속사인 갤럭시코퍼레이션이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20일 갤럭시코퍼레이션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데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표창을 받은 사실을 공개했다. 해당 소속사는 APEC 정상회의 공식 협찬사로 선정돼 환영 만찬에 참석했다. 소속 가수인 지드래곤은 정상회의 공식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환영 만찬 공연에 오르기도 했다. 지드래곤 공연에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 등 각국 정상이 휴대전화를 꺼내 무대를 촬영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소속사와 지드래곤은 정상회의에 참석한 정상들에게 '창조로 평화를'(Peace with Create)이라는 문구가 적힌 응원봉도 선물했다. 신혜연([email protected])
2026.01.20. 1:50
국가유산청이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광화문 일대 공연과 관련한 장소 사용 및 촬영 신청에 대해 조건부 허가 결정을 내렸다. 20일 국가유산청에 따르면 문화유산위원회는 이날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하이브가 신청한 경복궁과 광화문·숭례문 장소 사용 및 촬영 허가 안건을 심의해 조건부 가결했다. 국가유산청은 "향후 소위원회를 구성해 (하이브 측이 신청한) 세부 내용에 대해 문화유산에 미치는 영향 등을 검토하도록 할 것"이라는 점을 조건으로 명시했다. 이에 따라 방탄소년단 측은 경복궁과 광화문에서 컴백 무대를 위한 사전 영상을 촬영할 수 있게 됐다. 신청한 내용에 따라 광화문 담장과 숭례문 성곽에서는 야간에 미디어파사드(LED 조명을 비춰서 영상을 표현하는 기법) 영상을 선보이는 이벤트도 할 수 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3월 20일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방탄소년단은 컴백에 맞춰 광화문광장에서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소속사는 최근 서울시에 광화문광장 사용 신청서를 냈다. 서울시 등에 따르면 하이브 측은 광화문광장 사용을 신청하면서 토요일인 3월 21일 오후에 약 1만8000명 규모로 공연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했다. 그동안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주요 행사에 여러 가수가 초청돼 공연하기는 했으나, 특정 가수 혹은 그룹에 단독으로 사용 허가를 내준 적은 없다. 서울시는 조만간 자문단 심의를 열어 광화문광장 공연 허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정혜정([email protected])
2026.01.20. 1:40
[OSEN=김채연 기자] SM엔터테인먼트가 소속 그룹 에스파, 라이즈, 엔시티 위시 등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을 게재하는 누리꾼들의 계정을 박제한 뒤 형사 고소를 예고했다. 20일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공식 SNS를 통해 “당사에서는 최근 X(옛 트위터) 계정을 사용하는 일부 사용자들이 지속, 반복적으로 당사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허위 사실 유포, 명예훼손, 성희롱, 인신공격, 모욕, 사생활 침해 등 악의적이 게시물을 게시, 작성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글을 게재했다. SM은 “아티스트에게 정신적으로 큰 피해를 끼치는 위와 같은 불법행위를 엄중 조치하고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을 보호하고자 형사 고소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당사는 ‘KWANGYA 119’로 접수된 팬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와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수집한 자료를 토대로 X 계정의 게시글 내용과 첨부 이미지 등을 면밀히 검토하였고, 특히 에스파, 라이즈, 엔시티 위시에 대한 위와 같은 악성 게시물을 지속적으로 게시해 온 X사용자 총 11개 계정의 확인된 범죄 행위에 대해 법무법인(유한) 세종과 함께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SM엔터테인먼트는 총 11개 계정의 아이디와 닉네임 일부를 공개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SM 측은 “이번 고소장 제출을 비롯, 당사는 현재 에스파, 라이즈, 엔시티 위시 외의 다른 아티스트들에 대하여도 각종 SNS 플랫폼에 업로드 된 악성 게시물도 검토해, 함께 형사 고소를 준비하고 있으며, 계속해서 고소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커뮤니티, SNS에 올라오는 악성 루머 및 허위 정보 생성, 딥페이크 등 왜곡된 콘텐츠에 대해서도 증거를 확보해 순차적으로 형사 고소 및 민사 청구를 통해 엄중한 법적 대응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하 SM엔터테인먼트 공지 전문 안녕하세요, SM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에서는 최근X(舊 트위터) 계정을 사용하는 일부 사용자들이 지속ㆍ반복적으로 당사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허위 사실 유포, 명예훼손, 성희롱, 인신공격, 모욕, 사생활 침해 등 악의적인 게시물을 게시ㆍ작성하고 있음을 확인하였으며, 아티스트에게 정신적으로 큰 피해를 끼치는 위와 같은 불법행위를 엄중 조치하고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을 보호하고자 형사 고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KWANGYA 119’로 접수된 팬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와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수집한 자료를 토대로 X 계정의 게시글 내용과 첨부 이미지 등을 면밀히 검토하였고, 특히 aespa, RIIZE, NCT WISH에 대한 위와 같은 악성 게시물을 지속적으로 게시ㆍ작성해 온 X사용자 총 11개 계정의 확인된 범죄 행위에 대해 법무법인(유한) 세종과 함께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하였습니다. 이번 고소장 제출을 비롯, 당사는 현재 aespa, RIIZE, NCT WISH 외의 다른 아티스트들에 대하여도 각종 SNS 플랫폼에 업로드 된 악성 게시물도 검토하여, 함께 형사 고소를 준비하고 있으며, 계속해서 고소 대상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또한, X 뿐만 아니라 디시인사이드, 네이버, 다음 카페, 네이트판, 인스티즈, 더쿠, 엠엘비파크, 에프엠코리아,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틱톡, 유튜브 등에 당사 소속 아티스트와 관련된 악성 루머 및 허위 정보를 생성ㆍ유포하는 행위, 조롱ㆍ경멸하거나 성적으로 저속한 내용이 담긴 글을 게시하는 행위, 딥페이크 등 왜곡된 콘텐츠를 제작 또는 배포하는 행위에 대하여도 증거를 대량 확보하고 있고, 순차적으로 형사 고소 및 민사 청구 등을 통해 선처 없이 엄중한 법적 대응을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2026년에도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여 모든 방면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팬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김채연([email protected])
2026.01.20. 0:52
[OSEN=선미경 기자] 그룹 엔시티 위시(NCT WISH)의 첫 해외 여행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엠넷플러스 오리지널 여행 버라이어티 ‘온더맵’이 오늘(20일) 오후 8시에 글로벌 K-POP 콘텐츠 플랫폼 엠넷플러스(Mnet Plus) 통해 첫 공개된다. 다음 날인 21일 오후 8시 Mnet 채널에서도 만날 수 있다. '온더맵'은 세계를 여행하며 곳곳에 숨겨진 챌린지에 도전하고, 이를 통해 단 하나의 지도를 완성해가는 K-POP 아이돌 글로벌 어드벤처 프로그램이다. 용기와 도전이 가득한 모험의 땅 ‘몽골’을 배경으로 챌린지 맵을 완성해가는 엔시티 위시(시온, 리쿠, 유우시, 재희, 료, 사쿠야)의 새로운 매력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오늘(20일) 방송되는 첫 회는 몽골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엔시티 위시 멤버들의 적응기가 그려진다. “쎈베노(안녕하세요)” 인사와 함께 시작된 첫 번째 기습 챌린지 앞에 멤버들의 엄청난 순발력이 발휘될 예정. 한 컷에 멤버 전원의 웃는 얼굴이 담겨야 성공인 기습 포토 타임 앞에 시종일관 미소를 띄우는 등 갑작스런 댄스 배틀(?)을 위한 엔시티 위시 만의 전략은 무엇인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이어지는 몽골에서의 첫 식사 시간에도 예상치 못한 난관 앞 ‘위시의 반격’을 시도한다고. 과연 멤버들이 기지를 발휘해 몽골의 맛을 사수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쏠린다. 제작진은 “이번 '온더맵'은 멤버들이 직접 고민해서 선택한 엔시티 위시의 강점과 매력 키워드 6개를 주제로 진행된다”며 “예상치 못한 장소와 상황 속에서 멤버들이 각 키워드에 맞는 챌린지를 어떻게 풀어나갈지 지켜봐 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사진]'온더맵'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1.20. 0:38
[OSEN=지민경 기자] 그룹 에스파의 카리나가 스태프 70여 명에게 새해를 맞이해 통 큰 선물을 전했다. 최근 카리나는 현장에서 함께하는 SM엔터테인먼트 스태프들을 비롯해 스타일리스, 헤어·메이크업 아티스트, 경호팀, 공연 운영팀 등 약 70여 명의 관계자들에게 선물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카리나는 한파에 고생하는 스태프들을 위해 겨울 아우터와 진심을 담은 손편지를 선물해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추운 날씨에 스태프들이 좀 더 따뜻하게 업무를 할 수 있도록 배려한 센스있는 선물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카리나가 선물한 겨울 아우터는 현재 카리나가 앰버서더로서 활동 중인 스포츠 캐주얼 의류 브랜드의 롱패딩으로 전해졌다. 한편 카리나가 속한 에스파는 오는 1월 31일과 2월 1일 양일간 일본 후쿠오카 미즈호 페이페이 돔에서 펼쳐지는 ‘SMTOWN LIVE 2025-26 in FUKUOKA’(에스엠타운 라이브 2025-26 인 후쿠오카)에 참여한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지민경([email protected])
2026.01.20. 0:20
[OSEN=최이정 기자] 원어스(ONEUS)가 새로운 챕터로 나아간다. 원어스는 오늘(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싱글 앨범 '原(원)'을 발매한다. '原'은 원어스의 근원이자, 시작을 의미한다. 원어스는 과거로의 단순한 회귀가 아닌, 자신의 근원을 마주한 뒤 다시 태어나는 재탄생의 서사를 그려낸다. 타이틀곡은 'Grenade'로 멤버 건희와 환웅이 강렬한 몰입감을 더하는 노랫말을 써 완성도를 높였다. 묵직한 베이스를 중심으로 통제되지 않은 극한의 감정을 담아냈으며, 억눌려 있던 에너지가 폭발하듯 과감한 사운드 전개로 곡의 긴장감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다음은 싱글 앨범 '原'의 발매를 앞둔 원어스의 일문일답이다. Q. 전작 이후 약 7개월 만에 싱글 앨범 '原'을 발매합니다. 간략한 컴백 소감과 앨범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이도 : 원어스가 알비더블유와 함께하는 마지막 앨범이자, 새해의 첫 앨범, 그리고 새로운 스타일의 앨범으로 컴백하게 됐습니다. '마지막'이면서도 '새로운 출발'이라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묘하면서도 그만큼 기대도 됩니다. 건희 : 최근 데뷔 7주년을 맞이해 자연스럽게 원어스의 지난 시간을 돌아보게 됐어요. 정말 열심히 달려왔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래서 더 성장해 나가고 싶다는 마음도 커졌습니다. 이번 앨범이 그다음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환웅 : 2026년을 '原'으로 임팩트 있게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아 설렙니다. 저희에게도 새로운 도전인 만큼, 이 모습을 어떻게 바라봐 주실지 기대가 됩니다. 시온 : 2026년 첫 앨범이다. 데뷔 7주년에 새 앨범으로 팬분들께 인사드릴 수 있어 감사드린다. 새로운 시작을 담은 앨범인 만큼, 앞으로 원어스가 더 많은 것을 보여드릴 수 있다는 메시지를 함께 전하고 싶었습니다. Q. '原'은 원어스의 근원이자, 시작을 담고 있습니다. 자신들이 생각하는 '원어스의 근원'이란 무엇인가요? 이도 : 원어스의 근원은 저희를 사랑해 주시는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원어스와 투문(팬덤명), 그리고 원어스를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이요. 저희를 알아봐 주시고, 애정을 주셔서 원어스가 계속해 무대에 설 수 있었다고 느낍니다. 시온 : '우리'라고 생각해요. 각자 다른 색을 가진 우리가 모여 하나의 팀을 이뤘고, 또 함께한 시간 속에서 원어스만의 색을 만들어 온 것 같습니다. 이제는 우리의 색이 곧 원어스의 색이고, 그 자체가 원어스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Q. 타이틀곡 'Grenade'에는 멤버 건희와 환웅이 직접 작사에 참여했습니다. 어떤 부분에 중점을 두고 노랫말을 썼는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건희 : 앨범의 주제에 맞춰 원어스로서 정말 하고 싶은 말이 무엇인지에 가장 중점을 두고 작업을 시작했어요. 저희의 진심이 잘 전달되지 않거나, 원어스와 어울리지 않는다고 느껴지는 부분은 과감하게 덜어내기도 했던 것 같아요. 환웅 : 작업 초반에는 이 곡의 정체성인 'Grenade', 수류탄이라는 단어와 어울리는 상황들을 떠올리며 가사를 썼어요. 핀을 뽑고 언제 터질지 모르는 상태가, 멈춤 없이 목표를 향해 온몸을 던지는 모습이 묘하게 저희와 겹쳐 보이더라고요. 자신감과 위태로움, 그 상반된 감정을 적절히 담아내고자 했습니다. Q. '4세대 대표 퍼포머'로 불리는 만큼 'Grenade'의 퍼포먼스에도 관심이 집중됩니다. 포인트 안무 등 무대 위 눈여겨볼 만한 킬링 파트가 있다면요? 환웅 : 쉴 새 없이 몰아치는 퍼포먼스 속에서도, 깔끔하고 간결하게 떨어지는 동작들을 주목해 주셨으면 합니다. 수류탄의 핀을 이로 뽑아 던지는 듯한 후렴 안무, 위태롭고 긴박한 상황을 표현한 파트들, 그리고 반전의 신호탄이 되는 'explosive' 파트가 킬링 포인트입니다. Q. 소속사 알비더블유에서 발매하는 마지막 앨범이기도 합니다. 감회가 남다를 것 같은데, 원어스에게 이번 앨범은 어떤 의미를 갖나요? 시온 : 태어나서 처음 느껴보는 감정인 것 같아요. 알비더블유에서 음악을 처음 시작했는데, 집을 떠나 세상 밖으로 나오는 기분이 이런 걸까 싶더라고요. 두렵기도 하지만 설렘도 함께 느끼고 있습니다. 알비더블유에서는 마지막 앨범이지만, 앞으로도 원어스로서 더 많은 음악으로 인사드릴 테니 계속 지켜봐 주세요. Q. 마지막으로 투문 여러분께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이도 : 2026년 새로운 앨범과 함께 원어스가 돌아왔습니다. 이번 컴백 역시 원어스가 한 번도 보여드린 적 없는 음악과 무대를 위해 정말 열심히 준비한 만큼, 투문이 좋아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려요. 건희 : 투문! 이번 원어스의 새 도전도 함께해 주고 응원해 줘서 고마워요. 앞으로도 다양한 음악과 무대 많이 보여줄게요. 오래오래 함께하길 바라고, 이번 활동도 잘 부탁해요! 환웅 : 투문들의 걱정이나 스트레스를 한 번에 폭파시킬 멋진 곡들과 퍼포먼스를 준비했어요. 이 추운 겨울, 뜨겁게 즐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활동도 제대로 불태워 봅시다. 사랑해요, 달님들. 시온 : 우리 달님들, 새해부터 이렇게 만날 수 있어서 정말 좋아요. 지금까지 쌓아온 서로에 대한 믿음을 바탕으로 달님들은 그 자리에서 온전히 즐겨주셨으면 좋겠어요. 최선을 다해 준비했으니, 많이 사랑해 주세요. 늘 고맙고, 사랑해♥ /[email protected] [사진] 알비더블유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1.19. 23:13
가는 붓으로 한 올 한 올, 심듯이 그렸다. 서울 삼청로 갤러리현대 본관 1층, 호랑이 털이 살아있는 듯한 호피도(虎皮圖) 8폭 병풍이 전시장 한가운데를 차지하고 있다. 밀도 높은 점무늬로 화면을 가득 채웠을 뿐인데, 오늘날 추상화 같다. 조선 시대 호피는 권력의 상징이었다. 높은 관직에 오르면 왕이 호피를 하사하는 풍습이 있었다. 따지고 보면 호랑이는 줄무늬, 동그란 무늬는 표범이겠지만 조선 사람들은 이를 굳이 구분 짓지 않았다. 몸엔 줄무늬, 머리엔 동그란 무늬를 한 ‘호랑이 표범’ 그림도 흔했다. 액운을 쫓는다는 용맹한 호랑이라도, 까치와 함께 있으면 어딘가 모자란 얼굴이 된다. 장엄한 ‘호피도’부터 해학의 ‘까치 호랑이’까지 호랑이 민화만 6점이 한데 모였다. 갤러리현대가 새해 첫 전시로 마련한 ‘장엄과 창의: 한국 민화의 변주’에서다. 갤러리현대 박명자 회장은 이 전시를 위해 궁중화 못지않은 완성도를 자랑하는 조선시대 민화 27점을 모아 내놓았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속 호랑이를 연상케 하는 민화뿐만이 아니다. 한 쌍의 용이 여의주를 갖고 노는 ‘쌍룡희주도’의 하늘과 구름 표현, 운동감이 장대하다. 왕을 상징하는 봉황 두 마리가 구슬을 마주 보는 모습의 궁중화에서 대한제국 선포 이후에는 황제를 상징하는 용으로 바뀌었다. 전시를 자문한 정병모 한국민화학교 교장은 “조선 사회에서 신분과 계층의 구분은 분명했지만, 회화는 그 경계를 완전히 닫지 않았다”며 “궁중의 도상과 형식은 민화로 스며들어 생활의 정서와 상상력 속에서 새롭게 살아났고, 민화의 활달한 구성과 단순한 힘은 다시 궁중회화의 화면 감각에 자극을 주었다”고 말했다. 민화에는 까치 호랑이 같은 창의성과 해학도 있다. 붉은색과 갈색의 절제된 채색이 돋보이는 ‘화조산수도’ 8폭 병풍에서 슬며시 미소 짓게 만드는 것은 배경의 기차. 1899년 경인선 개통 이후의 그림으로 추정된다. 전통의 어법으로 근대의 풍경을 끌어안은, 시대의 경계 위에 선 민화다. 갤러리현대의 신관과 두가헌 갤러리에서는 전시 ‘화이도(畵以道)’가 동시에 진행 중이다. 민화의 전통을 오늘에 펼치고 있는 현대화가 6명의 작품 75점이 걸렸다. 김지평(50)의 ‘초혼(招魂)’은 현대판 호피도다. 옛사람들은 혼례 때 신부가 타는 가마 위에도 호피를 씌워, 잡귀와 액운을 쫓길 바랐다. 화가는 한 올 한 올 그린 호피도 옆에 연지곤지를 상징하는 붉은 점 세 개가 찍힌 흰 바탕 그림을 나란히 배치했다. 두 그림 사이엔 조선 여성 시인의 연시(戀詩)를 연필로 적었다. "나의 넋에 발이 있다면 너의 집 앞으로 가는 돌길이 반은 모래가 되었으리." 권력의 상징이던 호피도가 연모의 정을 끝내 풀지 못한 옛 시인의 넋을 위로하는 그림이 됐다. 김지평의 작품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의 '올해의 작가 2025'에도 전시 중이다. 이두원(44)의 ‘소나무 아래 호랑이와 까치’도 개성 있는 ‘호작도’다. 화가는 인도ㆍ파키스탄ㆍ네팔 등지를 여행하며 수집한 천연 재료에 한국의 먹을 결합, 전통의 비정형성과 개방성을 적극 되살렸다. 안성민(55)은 민화 속 정형화된 산과 물의 형태를 자작나무 합판에 레이저 커팅으로 만들어 붙여 그림에 입체감과 공간감을 더했다. 전통 회화의 제작 논리를 현대의 기술 조건으로 새롭게 번역한 사례다. 김남경(47)은 조선시대 책가도의 구조에서 출발, 비단ㆍ모시 같은 천연 직물에 금속박ㆍ크리스탈을 결합했다. 자로 잰 듯 명확한 직선 구조나 15도 각도로 살짝 비트는 구도의 변형을 통해 지식과 학문, 삶의 태도와 이상이 겹친 사유 공간으로서의 현대적 책가도를 그렸다. 1980년대 실험미술 그룹 ‘난지도’를 창립한 박방영(69)의 산수풍경화, 정재은(57)의 차분하게 가라앉은 '일월오봉도'도 친숙한 듯 새롭다. ‘장엄과 창의: 한국 민화의 변주’와 ‘화이도’ 모두 다음 달 28일까지 진행된다. 무료. 권근영([email protected])
2026.01.19. 23:12
[OSEN=지민경 기자]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대표 장철혁·탁영준)가 창립 30주년을 넘어 새로운 도약을 위한 청사진 ‘SM NEXT 3.0’을 20일 공개했다. SM은 이날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총 2편의 영상을 공개하고, 지난 3년간 안착시킨 ‘SM 3.0’의 시스템을 기반으로 ‘사람’과 ‘아티스트’ 중심의 ‘멀티 크리에이티브(Multi-Creative)’ 체제로 진화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또한 IP 전략, 사업 및 글로벌 전략, 경영 및 투자 전략 등 회사의 미래를 이끌 핵심 어젠다를 제시했으며, 발표에는 장철혁, 탁영준 공동대표와 이성수 CAO(Chief A&R Officer)가 직접 나서 전사적 미래 방향성을 주주와 팬들에게 설명했다. ‘멀티 프로덕션’ 넘어선 ‘멀티 크리에이티브’... 사람, 아티스트 중심의 제작 혁신 SM은 기존 5개 멀티 프로덕션 체제의 성과를 기반으로, 이를 한 단계 발전시킨 ‘멀티 크리에이티브(Multi-Creative)’ 시스템 도입을 선언했다. 탁영준 대표는 “아티스트를 중심에 두고 최적의 크리에이터를 탐색하고 배정하는 방식을 통해 성장과 변화를 동시에 달성하고자 한다”며 “아티스트의 세계관이 진화함에 따라 그에 걸맞은 새로운 예술적 문법이 요구되는 만큼, 프로젝트 지향점에 최적화된 크리에이티브 라인업을 유연하게 구축해서 아티스트의 변화를 가장 완성도 있게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2026년 신인 보이그룹의 데뷔를 공식화하며, “2026년 한 팀의 보이그룹이 데뷔할 예정이다. 남자 연습생 팀인 SMTR25 멤버도 대상이 될 것이며 올해 초 ‘응답하라 하이스쿨’이라는 예능을 통해 단계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글로벌 현지 IP 전략도 구체화했다. 탁영준 대표는 “SM의 크리에이티브 역량을 중심으로 하되, 현지의 강력한 파트너와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제작과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라며, “중국은 텐센트 뮤직 엔터테인먼트, 태국은 True, 일본은 복수의 파트너들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퍼플리싱 자회사와의 유기적 시너지 통한 SM A&R 글로벌 인프라 강화 SM은 각 아티스트에 최적화된 A&R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음악 퍼블리싱 자회사 ‘KMR (크리에이션 뮤직 라이츠)’과의 유기적인 협업 및 시너지를 통한 A&R 글로벌 인프라를 강화해 왔다. 이성수 CAO는 KMR을 활용해 SM의 A&R시스템 및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왔으며, “KMR은 한국, 유럽에 이어 2025년 미국까지 진출함으로써 글로벌 레퍼토리의 기반을 확보했고, 370여 명 이상의 작곡가와 전속 혹은 서브 퍼블리싱 계약을 맺고 7,000여 곡 이상의 핵심 K-Pop 카탈로그를 보유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SM은 KMR을 통해 향후 5년 내 아시아 최대, 최고의 퍼블리싱 회사를 보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적재산(IP)의 허브로 성장시키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더불어 30년간 SM이 누적해 온 수만 곡에 달하는 곡 데이터를 AI가 분석하여 아티스트별로 적합도가 높은 음원을 팬들에게 제안하는 등 AI기술을 활용한 A&R 시스템 업그레이드 방향도 언급했다. 아티스트 보호 강화 및 팬 서비스 확대 SM은 아티스트 보호와 팬 만족도 제고를 위한 정책도 언급했다. 장철혁 대표는 “KWANGYA 119 시행 이후 약 2년 동안 30만 건의 제보가 접수되어, 99.8%에 달하는 응답률을 기록했으며, 2026년부터는 고소 및 신고 등 대응 현황을 분기별로 팬 여러분께 공유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으며, “팬 경험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들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공연·MD·플랫폼 사업 확장 및 카카오 AI 시너지 본격화 SM은 변화하는 팬덤의 소비 패턴에 대응하는 사업 및 투자 전략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장철혁 대표는 “공연은 변화하는 K-Pop 산업 트렌드에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고, 각 지역별 팬덤에 최적화된 공연 경험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밝혔으며, “아티스트 IP를 기반으로 하는 2차 사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상황에서, SM은 MD가 단순한 상품이 아닌 아티스트의 세계관을 경험할 수 있는 매개체가 되도록 기획,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으며, 향후 라이프스타일 MD 영역으로도 확장시키겠다”고 전해, 다양한 산업과의 크로스오버를 통한 경계 없는 협업을 기대케 했다. 또한 "팬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버블’을 운영하는 디어유를 연결 자회사로 편입했음은 물론 글로벌 플랫폼과의 협업을 통해 팬덤에게 다채로운 K-콘텐츠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특히 미래 핵심 동력인 AI 활용 방안에 대해 장철혁 대표는 “SM은 모회사인 카카오의 AI 기술적 역량을 레버리지 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기 때문에, 급변하는 K-Pop과 AI의 연결 지점에서 강한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며 아울러 “음악 및 관련 산업 내 M&A 기회를 지난 3년보다 더욱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자본을 투입해 성장을 가속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장철혁·탁영준 공동대표는 영상을 마무리하며 “SM NEXT 3.0은 SM이 가장 잘하는 음악적 본질 위에 기술과 플랫폼, 사람 중심의 크리에이티브 혁신을 결합하여 경계 없는 확장을 이루는 것”이라며 “내실 있는 성장과 투자를 통해 글로벌 리딩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증명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SM엔터테인먼트 지민경([email protected])
2026.01.19. 23:00
[OSEN=선미경 기자] 그룹 크래비티(CRAVITY)가 자체 콘텐츠를 통해 더욱 물오른 예능감을 자랑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9일 크래비티 공식 유튜브를 통해 ‘CRAVITY PARK (크래비티 파크) EP.112 사일런스 라이브러리 [겨울 비티고 특집] l 비티파크 2026’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에피소드에 이어 ‘비티고’ 학생으로 등장한 멤버들은 이날 도서관에 모여 사서 선생님 몰래 다양한 미션을 수행했다. 먼저 도시락 먹기에 도전한 멤버들은 각자의 도시락을 소개했다. 뻥튀기, 김부각, 간장게장 등의 예상을 벗어나는 메뉴 소개가 이어진 가운데, 원진은 도시락 대신 팝콘용 조리도구가 가방에 담겨 있는 것을 확인하고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사서 선생님이 다가오자 곧장 가스버너가 책이라며 순발력을 발휘, 현장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멤버들은 도시락을 먹으며 ASMR 미션에 도전했다. 정해진 데시벨을 넘기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했지만, 직접 팝콘을 튀겨야 했던 원진은 옥수수를 프라이팬에 쏟자마자 적발됐다. 결국 데시벨을 포기한 채 팝콘 만들기에 나섰고, 다른 멤버들 역시 간장게장 국물을 활용하는 등 벌칙을 잊은 채 모두가 팝콘에 집중하며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다음으로 표정만 보고 감정을 맞히는 게임이 진행됐다. 멤버들은 얼굴을 아끼지 않는 연기로 ‘무서운데 재밌는’, ‘짜증 나는데 참아야 하는’ 등 난이도 높은 제시어를 완벽하게 표현했다. 특히 민희는 ‘어색한데 기대되는’을 실감 나게 표현해 폭소를 유발했고, 멤버들은 제시어를 직접 정해 게임의 난이도를 높이는 동시에 재미를 더하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표정 연기를 하는 멤버를 그리는 초상화 대결이 펼쳐졌고, 정모는 우빈의 표정을 그대로 옮긴 듯한 높은 싱크로율의 그림으로 큰 웃음을 안겼다. 마지막으로 토론 시간이 이어졌다. ‘유통기한이 지난 독은 덜 독할까, 더 독할까’라는 독특한 주제를 두고 멤버들은 각자의 논리를 펼치며 진지하게 토론에 임했다. ‘더 독하다’는 의견이 모인 가운데, 원진은 “더 독해? 구독해”라는 센스 있는 애드리브로 분위기를 띄웠다. 멤버들은 ‘돈독해’, ‘고독해’ 등 ‘해’로 끝나는 단어를 이어가며 케미스트리를 드러냈고, “영상 재밌게 봤으면 입덕해”라는 메시지까지 전하며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영상 말미에는 다음 에피소드 ‘그리스 비티 신화’ 예고가 공개됐고, 아홉 명의 신으로 변신한 멤버들이 콩트를 펼치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새해를 맞아 멤버들이 직접 기획한 주제로 전개되고 있는 ‘크래비티 파크’인 만큼, 어떤 콘텐츠가 이어질지 기대가 모인다. 크래비티 자체 콘텐츠 ‘크래비티 파크’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에 크래비티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유튜브 채널 'CRAVITY' 영상 캡처.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1.19. 22:49
[OSEN=지민경 기자] 그룹 i-dle (아이들)이 새 디지털 싱글로 2026년 포문을 연다. 아이들(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은 20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새 디지털 싱글 'Mono (Feat. Skaiwater)'의 'Play the whole world in Mono' 영상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이번 싱글은 미니 8집 'We are' 이후 약 8개월 만에 선보이는 국내 신보다. 'Play the whole world in Mono' 영상은 오는 27일 발매되는 아이들의 'Mono (Feat. Skaiwater)'의 콘셉트를 압축적으로 담았다. 그동안 선보였던 화려한 분위기와 대비되는 모노톤의 영상을 통해 끊임없이 변화를 거듭한 아이들의 새로운 행보를 예고했다. 특히 미니멀하면서도 감각적인 비트는 아이들의 한층 확장되고 혁신적인 음악 세계의 기대를 높였다. 이번 디지털 싱글은 영국 출신으로 독특한 음색과 래핑 스타일로 주목받고 있는 래퍼 Skaiwater가 참여했다. 음악과 함께 돋보이는 패션과 비주얼로 화제가 된 Skaiwater와 아이들의 만남이 어떤 시너지를 낳을 것인지 기대를 모은다. 공개 직후 뜨거운 반향을 일으킨 이번 콘텐츠를 시작으로, 아이들은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이어갈 예정이다. 아이들의 디지털 싱글 'Mono (Feat. Skaiwater)'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큐브 엔터테인먼트 지민경([email protected])
2026.01.19. 22:25
[OSEN=지민경 기자] 그룹 TNX(티엔엑스)가 업그레이드된 감성을 예고했다. TNX(최태훈, 장현수, 천준혁, 은휘, 오성준)는 19일 오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두 번째 디지털 싱글 ‘CALL ME BACK(콜 미 백)’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TNX는 다양한 공간을 누비며 자유분방한 에너지를 발산하고 있다. 이들은 회전목마 위에 올라타 끼와 흥을 표출하는가 하면, 탁 트인 잔디 위를 달리며 쾌감을 극대화하기도 했다. 특히 영상에 삽입된 에너제틱한 멜로디는 TNX만의 청량한 음악적 매력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부풀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영상 말미 ‘죽겠으니까 CALL ME BACK’이라는 노랫말 역시 귓가를 맴돌며 강렬한 중독성을 예감하게 했다. 더불어 TNX는 20일 0시 D-2 포스터를 공개하고 컴백 기대감을 높였다. 포스터 속엔 핸드폰을 쥐고 있는 오성준과 그를 중심으로 둘러싼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있어 이들이 ‘CALL ME BACK’으로 어떤 메시지를 전할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CALL ME BACK’은 밝고 경쾌한 밴드 록 사운드 위에 기다림의 감정을 담은 곡이다. TNX는 이번 신곡을 통해 전작 타이틀 ‘아 진짜 (For Real?)’의 서사를 잇고, 감정선을 자연스럽게 확장시켜 한층 성숙해진 음악적 색채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TNX의 ‘CALL ME BACK’은 오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피네이션 지민경([email protected])
2026.01.19. 22:11
[OSEN=김채연 기자]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LA POEM)이 1년 9개월 만의 신보로 가요계에 돌아온다. 라포엠은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미니 앨범 '얼라이브(ALIVE)'를 발매하고 화려한 가요계 귀환을 알린다. '얼라이브'는 변화의 한가운데서 멈추지 않고 지금 이 순간을 '살아 있음을 증명하는 시간'으로 만들겠다는 선택과 다짐을 담은 앨범이다. 그 다짐에서 출발해 규칙을 넘어 달려나가는 순간과 마침내 누군가와 함께 도달하게 되는 약속까지의 서사를 그린다. 타이틀곡 '멘트 투 비(Meant to Be)'는 삶에서 마주하는 거대한 시련과 불행을 피하지 않고 정면으로 받아들이는 마음을 섬세한 언어로 풀어낸 곡이다. 특히 가요계 대표 '히트 메이커' 김이나가 작사를, '킹더랜드', '폭군의 셰프' 등 다수의 인기 드라마 OST를 작업해 온 럭키클로버가 작곡에 참여해 곡 완성도를 높였다. 이 외에도 불확실한 지금 이 순간을 살아 있음을 증명하겠다는 강렬한 에너지를 담은 새 앨범 동명의 곡 '얼라이브', 두려움과 어둠 속에서도 곁을 지키는 사랑의 힘을 그린 스페인어곡 '에스떼 아모르(Este amor)', 무대 위에서 다시 만나 함께 웃게 될 미래를 노래한 '오랜 약속', 황무지 같은 현실 속에서도 끝내 살아내겠다고 외치는 의지를 담은 '살리라'까지, 크로스오버의 정수를 보여줄 다채로운 총 5곡이 알차게 수록됐다. 수록곡 또한 MBC 아나운서 겸 작사가 김수지, 페퍼톤스 신재평, 안예은 등 실력파 작가진이 대거 참여해 눈길을 끈다. 그 중에서도 '얼라이브'와 '오랜 약속' 두 곡의 작곡은 SM엔터테인먼트의 뮤직 퍼블리싱 전문 자회사 크리에이션뮤직라이츠와의 협업으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이처럼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 총 5곡의 음악은 라포엠의 크로스오버 그룹으로서의 정체성을 더욱 공고히 하는 동시에, 장르의 경계를 넘어 앞으로도 이어질 이들의 행보를 분명히 보여준다. 라포엠이 지나온 시간 끝에서 마주한 '현재' 그 자체를 보여주는 새 앨범을 통해 어떤 감성과 하모니를 들려줄지 기대가 커진다. 라포엠은 '얼라이브' 발매 후 2월 7일과 8일 부산에서 시그니처 콘서트 '라포엠 심포니(LA POEM SYMPHONY)'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이는 지난해 11월 서울을 뜨겁게 달군 '라포엠 심포니'의 앙코르 공연으로, '얼라이브'의 수록곡 전곡을 오케스트라와 함께 라이브로 만나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신보 후 공연으로 다시 한번 팬들을 만나는 라포엠은 자신들만의 압도적인 하모니로 짜릿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라포엠의 세 번째 미니 앨범 '얼라이브'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김채연([email protected])
2026.01.19. 22:10
[OSEN=선미경 기자] 그룹 샤이니 멤버 온유(ONEW)가 아시아, 남미, 유럽을 거쳐 미주 지역까지 섭렵했다. 온유는 지난 18일(현지시각) 미국 애틀랜타에서 월드투어 '2025 ONEW WORLD TOUR 'ONEW THE LIVE : PERCENT (%)''(이하 'ONEW THE LIVE')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ONEW THE LIVE'는 온유의 라이브를 전면에 내세운 브랜드 공연이다. 'ONEW THE LIVE'를 통해 데뷔 첫 솔로 월드투어에 나선 온유는 아시아를 시작으로 남미, 유럽, 미주를 아우르는 글로벌 대장정 속에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한층 굳건히 했다. 특히 온유는 이번 투어에서 '월화수목금토일', '마에스트로', '매력 (beat drum)', 'ANIMALS', '만세' 등 솔로 대표곡을 총망라한 세트리스트로 팬들과 뜨겁게 호흡했다. 온유만의 청량한 음색으로 올 라이브를 선사, 팬들의 떼창을 이끌며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무대뿐 아니라 온유는 현지 언어로도 친근하게 소통하려 노력하며 팬들과의 돈독한 유대감을 쌓았다. 미주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온유는 "'ONEW THE LIVE'는 전 세계 찡구(팬덤명)들에게 다양한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고자 기획하게 된 공연이다. 멀다면 먼 한국이라는 나라를, 그리고 그 안에서 또 온유라는 사람을 응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언제 어디서든 최선을 다해 노래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온유는 오는 1월 31일과 2월 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에서 '2025-26 ONEW WORLD TOUR 'ONEW THE LIVE : PERCENT (%)' ENCORE'를 개최한다. 월드투어의 대미를 장식하는 앙코르 콘서트는 팬들의 사랑으로 비로소 100%를 완성한 온유의 모습이 오롯이 담긴다. 온유는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전 서울 공연과는 또 다른 선곡과 무대 구성으로 새로운 매력을 보여준다는 각오다. /[email protected] [사진]그리핀엔터테인먼트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1.19. 2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