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 무관의 거장' 폴 토마스 앤더슨(56) 감독이 드디어 오스카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그가 연출한 영화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이하 '원 배틀')가 15일(현지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돌비 극장에서 열린 제9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고의 영예인 작품상을 비롯, 감독상·남우조연상·각색상·편집상·캐스팅상 등 6관왕을 차지했다. '데어 윌 비 블러드', '마스터' 등의 작품으로 칸·베를린·베니스 영화제 등 세계 3대 영화제에서 감독상을 석권했지만, 유독 아카데미와는 인연이 없던 앤더슨 감독은 이날 감독상은 물론 각색상까지 수상하며 오스카 무관의 한을 말끔히 씻어냈다. 다섯 번째 도전 만에 아카데미 단상에 오른 그는 "이번에 훌륭한 영화들이 많았다. 후보작들, 동료 감독들과 함께 훌륭한 여정의 일부가 될 수 있어 기쁘다"며 리어나도 디캐프리오, 테야나 테일러, 숀 펜 등 배우들에게 공을 돌렸다. 앤더슨 감독의 10번째 장편인 '원 배틀'은 반체제 무장조직에서 활동하던 밥 퍼거슨(리어나도 디캐프리오)이 위기에 처한 딸 샬린(체이스 인피니티)을 구하기 위해 나서는 추격 액션물이다. 토머스 핀천 작가의 소설 『바인랜드』(1990)가 원작이다. 이민자 등 사회적 소수자에 대한 포용과 연대의 가치를 설파한 영화는 트럼프 행정부의 강경한 이민자 정책을 비판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미국 작가주의 영화의 거장 답게 미국 사회의 치부를 예리하면서도 유쾌하게 풍자했다. 영화는 앞서 골든글로브 시상식과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잇따라 작품상을 받으며, 가장 유력한 아카데미 작품상 후보로 점쳐졌다. 16개 부문 후보에 오르며 '원 배틀'(13개 부문 후보)과 치열한 경쟁을 펼친 '씨너스: 죄인들'(라이언 쿠글러 감독)은 각본상·음악상·촬영상·남우주연상 등 4관왕에 올랐다. 1930년대 미국 남부를 배경으로 인종 차별 등 사회적 갈등을 초자연적 공포 장르의 틀로 풀어낸 영화다. 영화에서 쌍둥이 형제의 1인 2역을 소화한 마이클 B. 조던은 첫 오스카 연기상 도전에서 리어나도 디캐프리오('원 배틀'), 티모시 샬라메('마티 슈프림') 등을 제치고 남우주연상 트로피를 차지했다. 흑인 배우가 오스카 남우주연상을 받은 건, 시드니 포이티어, 덴절 워싱턴, 제이미 폭스, 포리스트 휘태커, 윌 스미스에 이어 6번째다. '록키' 시리즈를 계승한 '크리드' 시리즈에서 배우 겸 총괄 프로듀서, 감독을 겸한 그는 라이언 쿠글러 감독의 마블 영화 '블랙 팬서' 시리즈에서 악당 킬 몽거 역을 맡기도 했다. '씨너스: 죄인들'은 쿠글러 감독과의 다섯 번째 작품이다. 조던은 오스카에서 수상한 흑인 선배 배우들을 언급하며, "당신들 덕분에 지금의 내가 있다. 당신들이 나를 믿어준다면 앞으로 더 좋은 배우가 돼서 보답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여우주연상은 '햄넷'(클로이 자오 감독)의 제시 버클리가 수상했다. '햄넷'은 셰익스피어의 고전 희곡 '햄릿'의 탄생 뒤에 숨겨진 비극과 감동을 그린 영화다. 버클리는 아들을 잃은 슬픔과 강인한 모성애를 지닌 이녜스 역을 맡아 압도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로스트 도터'(2021)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후보에 올랐던 그는 이번 수상으로 골든글로브, 크리틱스 초이스, 영국 아카데미, 오스카에서 여우주연상을 휩쓴 최초의 아일랜드 배우가 됐다. 버클리는 "오늘은 영국의 어머니 날"이라며 "이 상을 어머니의 마음이 품은 아름답지만 혼란스러운 세상에 바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배우 숀 펜은 '원 배틀'에서 백인 우월주의 사상을 지닌 군인 역할로 남우조연상 수상자로 호명됐지만, 시상식에 참석하지 않았다. '미스틱 러버'(2004)와 '밀크'(2009)로 오스카 남우주연상을 받은 그는 이번 수상으로 아카데미 연기상을 3번 이상 받은 8번째 배우가 됐다. 여우조연상은 공포 영화 '웨폰'에서 아동 집단 실종 사건의 열쇠를 쥔 괴기스러운 할머니 역할을 맡은 에이미 메디건에게 돌아갔다. 넷플릭스 영화 '프랑켄슈타인'(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은 의상상·분장상·미술상 등 기술 부문을 휩쓸며 3관왕이 됐다. 한국 영화 '지구를 지켜라!'(2003, 장준환 감독)의 할리우드 리메이크 작인 '부고니아'(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는 작품상·여우주연상·각색상·음악상 등 4개 부문 후보에 올랐지만, 수상이 불발됐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선 일부 영화인들의 반전(反戰) 메시지가 나오기도 했다. 국제장편영화상 시상자로 나선 배우 하비에르 바르뎀은 '전쟁 반대'라는 문구가 적힌 배지를 달고 나와 "전쟁 반대, 팔레스타인에 자유를"이라며 짧지만 강한 목소리를 냈다. '푸틴에 반대하는 모든 사람'으로 장편 다큐멘터리상을 받은 파벨 탈라킨 감독은 러시아어로 "별똥별 대신에 폭탄과 무인기(드론)가 떨어지는 나라들이 있다"며 "모든 아이의 이름을 걸고 지금 당장 모든 전쟁을 중단하라"고 외쳤다. 정현목([email protected])
2026.03.15. 23:47
[OSEN=선미경 기자] 하이브-게펜레코드의 글로벌 그룹 KATSEYE(캣츠아이)가 아르헨티나와 칠레에서 개최된 ‘롤라팔루자 남미(Lollapalooza South America) 무대를 연이어 장악하며 현지 팬들을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KATSEYE는 지난 13일(이하 현지시각)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산 이시드로 경마장(Hipódromo de San Isidro)에서 열린 ‘롤라팔루자 아르헨티나’ 무대에 올랐다. 미국 경제지 포브스에 따르면 이날 공연에는 약 10만 명이 운집해 장관을 이뤘다. 해질녘 노을과 어울리는 강렬한 레드 컬러 의상을 입은 KATSEYE가 무대 위에 등장하자 현장은 커다란 함성으로 가득 찼다. 이들의 첫 곡 ‘Debut(데뷔)’ 무대부터 ‘떼창’이 시작됐다. 관객들은 후렴뿐 아니라 모든 가사를 완벽하게 따라 불렀고, KATSEYE의 공식 응원봉을 쉼 없이 흔들며 환호했다. 멤버들의 이름을 넣어 직접 만든 플래카드와 응원 메시지도 곳곳에 보였다. KATSEYE는 미국 빌보드 ‘핫 100’을 뚫었던 히트곡 ‘Internet Girl(인터넷 걸)’, ‘Gabriela(가브리엘라)’, ‘Gnarly(날리)’ 등 총 12곡을 몰아쳤다. 멤버들의 감미로운 보컬과 이지리스닝 비트가 특징인 ‘Gameboy’, 관객들과 함께 뛰어놀 수 있는 자유로운 바이브의 ‘M.I.A’에 이르기까지 KATSEYE의 폭넓은 장르 스펙트럼을 엿볼 수 있는 세트리스트가 펼쳐졌다. 특히 ‘Gabriela’와 ‘Gnarly’는 댄스 브레이크 버전으로 재구성돼 한층 화려한 안무와 볼거리를 선사하며 공연의 클라이맥스를 장식했다. 라틴 팝 리듬의 ‘Gabriela’ 무대에서는 풍성한 스커트와 플라멩코를 연상시키는 안무가 어우러져 보는 이를 빠져들게 했다. 실험적인 하이퍼 팝 트랙 ‘Gnarly’ 무대는 멤버들의 아크로바틱한 동작들이 더해진 과감한 퍼포먼스가 압권이었다. 소피아는 공연 말미 “오늘 여러분이 보여준 에너지는 정말 대단했다. 우리의 음악이 그 에너지의 일부라도 돌려드릴 수 있었다면 좋겠다”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KATSEYE는 다음 날(14일) 산티아고 오하긴스 공원(Parque O’Higgins)으로 무대를 옮겨 ‘롤라팔루자 칠레’를 뜨겁게 달궜다. 이 현장 역시 관객들의 ‘떼창’으로 뒤덮였다. 멤버들은 “오늘이 어쩌면 우리가 그간 해온 무대 중 제일 굉장한 공연이 될 것 같다는 예감이 든다”며 관객들의 함성 소리에 놀라워했다. KATSEYE는 파워풀한 안무와 안정적인 라이브를 선보이는 와중에도 틈틈이 하트 제스처와 손인사를 건네며 팬들과 교감했다. 다니엘라는 “오늘 칠레의 분위기는 완벽했다”며 “이곳에 와서 제 라틴계 뿌리와 문화를 대표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큰 의미”라고 진심을 전했다. 막내 윤채도 “꿈만 같다. 오늘을 잊을 수 없을 것”이라고 말한 뒤 스페인어로 “사랑한다(Te amo)”는 말을 덧붙여 환호를 받았다. KATSEYE는 오디션 프로젝트 '더 데뷔: 드림 아카데미'를 통해 결성된 팀으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주도하는 '멀티 홈, 멀티 장르(Multi-home, multi-genre)' 전략의 대표적 성공 사례로 꼽힌다. 아르헨티나와 칠레 무대를 성공적으로 장식한 이들은 오는 22일 브라질 인터라고스 레이스트랙(Autódromo de Interlagos)에서 남미 페스티벌 일정 대미를 장식한다. 이후 4월에는 미국 최대 규모의 음악 축제인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email protected] [사진]하이브-게펜레코드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3.15. 23:45
20세기 서구 음악의 유입으로 국악은 그간 고수해 온 장르와 소리의 지평을 대폭 넓혀야 한다는 시대적 과제에 직면했다. 수많은 악기 개량과 작곡 기법의 변화 끝에 서양식 오케스트라와 유사한 국악관현악단이 만들어진 건 이런 고민의 결과물이다. 국립극단 전속단체 국립국악관현악단이 상주작곡가 손다혜(41)·홍민웅(40) 두 사람만의 곡으로 구성된 연주회를 여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국립국악관현악단은 관현악시리즈Ⅲ ‘2025 상주 작곡가:손다혜·홍민웅’을 오는 20일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 두 사람은 서양 음악 연주 단체까지 통틀어 국내에 몇 없는 상주 작곡가다. 국립관현악단은 지난해 창단 30주년을 맞아 상주작곡가 제도를 부활시키며 두 사람을 발탁했다. 국립관현악단은 지난 2016~2018년 국악관현악 분야 최초로 상주작곡가 제도를 도입한 연주 단체이기도 하다. 이들이 지난 1년간 꾸준히 국립국악관현악단과 소통하며 쓴 ‘대적’(손다혜)과 ‘귀로’(홍민웅)에 대해 국립국악관현악단은 “작품 주제와 형식부터 기보법, 악기 배치, 연주법 등을 치열한 논의를 거쳐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12일 국립극장에서 첫 연습을 마치고 중앙일보와 만난 두 사람은 연주회에 대한 긴장감을 숨기지 않았다. “곡을 쓰며 정말 고생했어요. 그간 위촉된 곡보다 길이가 2배 정도 길다 보니, 훨씬 큰 에너지를 쏟았죠. 국악은 (기보 프로그램과 미디 등을 활용하는) 서양 음악과 달리 제가 쓴 곡을 미리 들어볼 수가 없어요. 70여명의 실제 연주를 마주했을 때의 흥분과 부끄러움은 말로 설명하기 힘들죠. 다행히 든든한 단원들의 실력 덕에 결과물은 좋을 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손다혜) “악기가 아닌 사람을 보고 곡을 썼어요. 보통은 작곡할 때 일반적인 가야금의 소리를 떠올리지만, 이번엔 ‘우리 악단 가야금 수석은 이런 타건, 비브라토를 쓴다’는 걸 염두에 두며 곡을 썼거든요. 특정 연주자의 호흡을 상상해 곡을 쓰니 음악이 훨씬 더 입체적이고 생동감 있게 변하더라고요.”(홍민웅) 두 작곡가의 음악은 한국적 소재와 서사가 두드러진 게 특징이다. 손다혜의 신작 ‘대적’은 조선 권력의 중심이었던 경복궁, 창덕궁, 덕수궁의 모습을 모티브로 만들었다. 함께 발표되는 2022년 작품 ‘흐르는 바다처럼’은 청사포 마을 한가운데 위치한 400년이 넘은 소나무 ‘망부송’의 전설을 펼친 곡이다. 홍민웅의 작품 ‘귀로’, ‘쇄루우’는 각각 바리데기와 견우·직녀 설화를 모티브로 한다. 두 사람이 그리는 음악처럼 이들의 음악 인생도 다이내믹했다. 손다혜와 홍민웅은 예술고 출신이 가득한 국악계에서 몇 없는 인문계열 고등학교 졸업생이다. 특히 서양음악 작곡으로 음악을 시작한 손다혜는 학부(한국예술종합학교) 시절 국악 작곡을 전공했고, 이후 대학원에 진학하며 뮤지컬(음악극) 작곡 전공으로 진로를 또 바꿨다. “초등학교 때부터 작곡이 취미이긴 했어요. 제가 작곡한 가요를 카세트 테이프로 녹음해 친구에게 선물로 주곤 했죠. 본격적으로 전공으로 삼겠다고 생각한 건 고3 때였어요. 부모님께 얘기했더니, 온갖 구인광고가 가득한 무가지 ‘교차로’에서 선생님을 구해다 주셨죠.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지 못해서 재수를 결심한 해에, 우연히 연주회에서 들은 원일 선생님의 대표작 ‘새’라는 음악을 듣고 또 한 번 국악 작곡으로 진로를 틀었어요.”(손다혜) 출발은 늦었지만, 성과는 절대 뒤처지지 않았다. 손다혜는 42회 대한민국 작곡가상 대상, 2024년 KBS 국악대상 작곡상을 수상하며 역량을 인정받았다. 홍민웅은 2021년 ‘시간의 색’ 이후 꾸준히 국악관현악단과 작업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른바 ‘한국 창작 음악의 차세대 주자’로 불리는 둘이지만 자신의 곡이 연주될 땐 여전히 긴장한다. “스마트워치가 심박수가 높다는 알람을 보낸다”(손다혜)거나 “유튜브 영상으로만 봐도 온몸에 땀이 흐른다”(홍민웅)고 한다. 이런 둘에게 관객의 성원은 큰 힘이 된다. “이른바 ‘K’ 열풍을 타고 국악에 대한 관심이 커진 게 체감 돼요. 지난 6일 국립극장에서 우리 두 사람의 곡을 들려주는 청음회를 열었는데 1분 만에 40장의 티켓이 마감됐고, 컴퓨터 공학자부터 치과의사까지 다양한 분들이 작곡가의 해설을 들으러 와줬어요. 새삼 국악 하길 잘했다 싶었습니다.”(홍민웅) 둘의 목표는 “지치지 않고 계속 곡을 쓰는 것”(손다혜)이다. “항상 오늘의 작품이 다음 활동으로 이어졌으면 합니다. 환갑 가까이 된 김대성 선생님이 지금도 민요 채집을 하기 위해 전국을 돌아다니시는데, 그런 모습을 저도 본받고 싶습니다.”(홍민웅) 최민지(choi.minji3)
2026.03.15. 23:22
[OSEN=강서정 기자] 아티스트 젤로(ZELO)가 첫 단독 팬 콘서트를 연다. 젤로는 오는 4월 12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2026 팬 콘서트 ‘COMIGO : NEXT CHAPTER (코미구 : 넥스트 챕터)’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COMIGO : NEXT CHAPTER’는 젤로가 지난 2020년 10월 진행한 라이브&팬미팅 ‘Scarecrow (스케어크로우)’ 이후 5년 반 만에 국내 단독 공연으로 팬들과 만나는 자리다. 공연 메인 타이틀인 COMIGO는 포르투갈어로 ‘나와 함께’, ‘나 자신’을 의미한다. 젤로가 어떤 음악과 무대로 활동의 다음 챕터를 열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이에 앞서 블랙스쿼드(VLACKSQUAD) 공식 SNS를 통해 이번 콘서트의 포스터 이미지가 베일을 벗었다. 포스터 속 젤로는 강렬한 레드 컬러와 어우러져 힙한 바이브와 세련된 무드를 발산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2012년 그룹 B.A.P로 데뷔한 젤로는 솔로 아티스트로도 완성도 높은 앨범을 꾸준히 선보이며 음악 세계를 확장하고 있다. 2019년 첫 미니앨범 ‘DISTANCE (디스턴스)’를 시작으로 세 장의 EP ‘Day2Day (데이투데이)’, ‘SCARECROW (스케어크로우)’, ‘ENOUGH (이너프)’와 다수의 싱글을 발표하며 활발한 솔로 행보를 이어왔다. 앞서 신규 음악 레이블 블랙스쿼드와 함께 새 출발을 알린 젤로는 팬 콘서트 개최까지 확정하면서 2026년 새로운 도약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팬 콘서트와 함께 신곡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져 젤로의 본격적인 행보에 기대감이 집중되고 있다. 젤로의 2026 팬 콘서트 ‘COMIGO : NEXT CHAPTER’는 4월 12일 오후 2시, 5시 2회에 걸쳐 일지아트홀에서 열린다. 이에 대한 티켓 예매는 3월 18일 오후 8시에 티켓링크를 통해 오픈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블랙스쿼드 제공 강서정([email protected])
2026.03.15. 23:22
[OSEN=강서정 기자] ‘꿈꾸는 청춘 밴드' 캐치더영(CATCH THE YOUNG)이 무대 위 에너지를 다시 한 번 펼쳐 보인다. 캐치더영(강산이, 안기훈, 김남현, 이준용, 최정모)은 오는 29일 오후 4시 서울 무신사 개러지에서 단독 콘서트 'LIVE EVOLVE(라이브 이볼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지난 1월 첫 정규앨범 'EVOLVE(이볼브)' 발매 이후 처음 열리는 단독 콘서트로, 새 앨범 수록곡들의 라이브 무대를 처음 선보이는 자리다. 캐치더영은 타이틀곡 'Amplify(엠블리파이)'를 비롯한 라이브 세트를 통해 한층 성장한 'YOUTH POP-ROCK(유스 팝-록)' 사운드를 무대 위에서 더욱 생생하게 펼쳐낼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각 멤버들의 솔로 무대와 미공개 무대 구성이 더해져 공연의 밀도를 한층 끌어올릴 전망이다. 청춘의 감성을 자극하는 서정적인 곡부터 강렬한 밴드 사운드가 돋보이는 무대까지 캐치더영만의 풍성한 음악적 결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공연으로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보컬 사기소멀, 드럼 김은찬, 베이스 최치영, 기타 이윤서, 키보드 오다준의 스페셜 무대도 예정돼 있어, 한층 다채로운 라이브 사운드를 만나볼 수 있다. 캐치더영은 앞서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무대에 2년 연속 출연하며 대형 페스티벌 현장에서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여기에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JUMF)'과 '사운드 플래닛' 등 굵직한 페스티벌 무대를 연이어 완주하며 라이브 경쟁력을 입증했다. 특히 대학 축제, 단독 공연, 거리 버스킹까지 다양한 무대를 오가며 쌓은 경험 또한 캐치더영의 공연 스타일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었다. 이에 이번 'LIVE EVOLVE' 공연은 이러한 무대 경험이 집약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캐치더영만의 청춘 에너지와 사운드, 퍼포먼스를 더욱 가까이에서 체감할 수 있는 무대로 완성될 예정이다. 한편 캐치더영은 첫 정규앨범 'EVOLVE' 활동을 이어가는 가운데 단독 콘서트 'LIVE EVOLVE'를 통해 관객들과 더욱 밀도 높은 소통을 펼친다. /[email protected] [사진] 에버모어엔터테인먼트 제공 강서정([email protected])
2026.03.15. 23:20
[OSEN=선미경 기자] 그룹 아이브(IVE)가 팬 콘서트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공연을 향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5일 아이브의 공식 SNS를 통해 오는 3월 21일과 22일 개최되는 '2026 아이브 네 번째 팬 콘서트 '다이브 인투 아이브'(2026 IVE THE 4TH FAN CONCERT 'DIVE into IVE')'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아이브는 푸른 바닷속을 연상시키는 몽환적인 배경을 바탕으로 화이트 톤의 드레스를 각자의 개성에 맞게 완벽하게 소화하며 눈부신 비주얼을 자랑했다. 신비롭고 환상적인 분위기 속에서 여섯 멤버의 우아한 매력이 돋보였고, 마치 아이브만의 세계 속으로 초대받은 듯한 무드로 팬들의 설렘을 자극했다. 아이브는 오는 21일과 22일 양일간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팬 콘서트 '다이브 인투 아이브'를 개최하고 다이브(공식 팬클럽명)와 만난다. 해당 공연은 개최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며 아이브의 막강한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지난달 23일 발매된 정규 2집 'REVIVE+(리바이브 플러스)'로 한층 확장된 음악적 스펙트럼과 더욱 탄탄해진 퍼포먼스를 선보인 아이브인 만큼, 이번 팬 콘서트에서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세트리스트와 화려한 무대 연출을 통해 인스파이어 아레나를 뜨겁게 달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아이브는 정규 2집 선공개 더블 타이틀곡 'BANG BANG(뱅뱅)'으로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서 '퍼펙트 올킬(Perfect All-Kill·PAK)'을 기록하며 팀 통산 여섯 번째 PAK를 달성했다. 또 다른 더블 타이틀곡 'BLACKHOLE(블랙홀)'과 함께 음악방송 통산 9관왕에 오르고, 3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트리플 크라운을 기록하는 등 '아이브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다. 아이브의 네 번째 팬 콘서트 '다이브 인투 아이브'는 오는 21일과 22일 양일간 개최되며, 22일 공연은 오프라인 무대와 동시에 글로벌 송출 플랫폼 비욘드 라이브(Beyond LIVE)를 통해 온라인 유료 생중계도 진행된다. /[email protected]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3.15. 22:40
[OSEN=선미경 기자] 가수 겸 배우 박지훈이 영화 '왕과 사는 남자' 흥행 후 팬들과 직접 만난다. 박지훈은 오는 4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2026 박지훈 팬미팅 '같은 자리'를 개최한다. 이번 팬미팅은 지난해 7월 열린 'OPENING(오프닝)' 이후 약 9개월 만에 마련된 자리다. 언제나 같은 마음으로 서로를 응원해 온 박지훈과 팬들이 다시 '같은 자리'에서 함께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서로 다른 시간과 자리 속에서도 변함없이 이어져 온 박지훈과 팬들의 마음을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 소속사에 따르면 박지훈은 다양한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코너를 준비 중이며, 팬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며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팬미팅 티켓은 팬클럽 선예매와 일반 예매로 나뉘어 진행된다. 팬클럽 선예매는 오는 24일 오후 8시, 일반 예매는 26일 오후 8시 온라인 예매처 예스24 티켓을 통해 진행된다. 박지훈은 최근 누적 관객수 1346만 명을 돌파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에서 단종 역을 맡아 호평을 받고 있다. 비극적 운명을 관통하는 처연하면서도 깊이 있는 눈빛 연기로 평단과 관객의 극찬을 이끌어냈다. 흡인력 있는 열연으로 '믿고 보는 배우'의 입지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가수와 배우 활동을 넘나들며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박지훈이 이번 팬미팅을 통해 어떤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지 기대를 모은다. 또 상반기 공개 예정인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취사병 전설이 되다'를 비롯해 앨범 활동 등 다양한 행보를 이어가며 팬들과 더욱 폭넓은 만남을 이어갈 것으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YY엔터테인먼트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3.15. 22:28
[OSEN=선미경 기자] 그룹 QWER(큐더블유이알)이 팬들과 함께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QWER(쵸단, 마젠타, 히나, 시연)은 최근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에 3000만 원을 기부했다. 어린이 환자 치료 환경 개선을 위한 이번 기부는 QWER이 지난달 1일 공식 팬클럽 바위게와 함께 진행한 플리마켓 수익금 전액으로 마련됐다. 특히 QWER은 병마와 싸우고 있는 팬에게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자 직접 어린이병원을 찾았다. 멤버들은 소아암 환아들과 미술 활동을 함께하는 등 따뜻하게 교감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QWER은 "환아들의 치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감사하다. 아이들이 병마를 잘 이겨내고 각자 원하는 꿈을 이루길 진심으로 응원한다"라고 전했다. QWER이 전달한 후원금은 소아청소년 환자를 위한 진료 시설과 의료 환경 개선을 비롯해 소아 중증 환자의 재택 의료, 심리 치유 프로그램 운영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QWER은 오는 20~2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에서 앙코르 콘서트 'QWER 1ST WORLD TOUR 'ROCKATION : HOMECOMING' ENCORE IN SEOUL'을 개최한다. 이는 QWER의 데뷔 첫 월드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앙코르 콘서트로, 완성도 높은 밴드 퍼포먼스가 기대된다. /[email protected] [사진]타마고 프로덕션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3.15. 21:48
[OSEN=선미경 기자] 그룹 위너 멤버 강승윤이 데뷔 첫 솔로 콘서트 투어로 국내외 7개 도시를 자신만의 감성으로 물들였다. 강승윤은 지난 14일 오사카, 15일 도쿄에서 '2025-26 KANG SEUNG YOON : PASSAGE #2 CONCERT TOUR'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12월 부산을 시작으로 대구·대전·광주·서울을 거친 투어의 피날레이자 데뷔 후 일본에서 선보이는 첫 솔로 콘서트로, 현지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이미 강승윤의 섬세한 손길이 닿은 연출, 한층 확장된 음악적 서사가 어우러진 공연으로 일찌감치 호평을 끌어냈던 터라 현장 분위기는 여느 때보다 고조됐다. 강승윤은 'Wild And Young', '365', 'Golden Slumbers'를 연달아 선보이며 오프닝 무대부터 강렬한 에너지를 쏟아냈고, 팬들은 떼창과 환호로 화답했다. 솔로곡 '비가온다', '맘도둑', '본능적으로'를 비롯해 정규 1집 [PAGE 1]과 정규 2집 [PAGE 2]까지 데뷔부터 현재까지의 음악 여정을 총망라한 세트리스트가 펼쳐졌다. 강승윤은 댄스, R&B, 록, 발라드를 넘나드는 탄탄한 구성 위에 생동감 넘치는 밴드 라이브와 흔들림 없는 보컬, 독보적인 음색으로 몰입도를 극대화했다. 무엇보다 관객과의 긴밀한 음악적 교감이 깊은 울림을 남겼다. 현지 아티스트들의 히트곡 퍼레이드를 선보이고, 관객을 무대로 초대해 '사랑놀이 (Feat. 슬기)'를 듀엣으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완성한 것은 물론, 공연 내내 유창한 일본어로 소통하며 언어의 벽마저 허물었다. 강승윤은 "작년 11월 정규 2집을 시작으로 이 순간까지 달려왔다. 여러분 덕분에 솔로 콘서트라는 꿈을 이루게 됐다. 이런 아름다운 광경을 선물해 줘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이 순간을 소중히 간직하겠다. 저는 더 멋진 모습으로 다시 돌아오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email protected]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3.15. 21:44
[OSEN=김채연 기자] 배우 김예림이 서울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치며 팬들과 선물 같은 시간을 만들었다. 지난 14일 서울 중구 ‘공감 센터’에서 개최된 ‘ACT 1: YERIM in Seoul & B-day party’는 본격적인 배우 행보를 걷기 시작한 김예림의 첫 번째 챕터를 기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앞서 홍콩과 대만에서 글로벌 팬들을 만났던 김예림은 서울에서도 팬들과 뜨겁게 호흡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특히 이번 행사는 김예림의 생일을 함께 축하하는 시간이 돼 더욱 의미가 깊었으며, 국내 팬 뿐 아니라 세계 각국에서 온 팬들이 현장에 열기를 더했다. 이날 김예림은 백예린의 ‘lovelovelove’를 부르며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등장했다. 첫 순서인 ‘YERIM Log+’ 코너에서는 그동안 어디서도 공개하지 않았던 사진과 함께 진솔한 일상을 공유하며 팬들과 한층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필모그래피 퀴즈 코너에서는 배우 데뷔작인 ‘민트 컨디션’부터 글로벌 흥행을 기록한 ‘청담국제고등학교’까지 출연 작품 속 주요 대사를 팬들 앞에서 선보이며 배우로서 차곡차곡 쌓아온 시간들을 추억했다. 또한 자작곡 ‘Nothing was easy for a little girl’을 비롯한 다채로운 무대들이 이어졌다. 특히 레드벨벳의 ‘Take it Slow’ 무대 중에는 팬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기 위해 객석으로 직접 이동하는 깜짝 이벤트로 현장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이어진 미션 코너에서도 김예림은 한 명의 팬에게라도 더 선물을 전하기 위해 미션에 열정적으로 임하며 남다른 팬 사랑을 보여주었다. 이에 화답하듯 팬들은 김예림을 위한 깜짝 생일 파티를 준비했고, 팬들의 진심 어린 축하에 감동한 김예림은 환한 미소로 고마움을 전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 김예림은 미공개 신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하며 공연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공연을 마치며 김예림은 "여러분이 계시기에 제가 있다. 제 곁을 오랜 시간 지켜 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 1년 치 에너지를 얻고 간다. 기억에 남을 하루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고 사랑한다.”며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공연 종료 후에도 세심한 팬 사랑은 계속됐다. 김예림은 이 날 참석한 모든 팬들을 배웅하며 직접 장미꽃과 선물을 전달했다. 김예림과 팬들은 마지막까지 서로를 눈에 담으며 뜻깊은 시간을 마무리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블리츠웨이엔터테인먼트 김채연([email protected])
2026.03.15. 21:32
오스카 애니상 오스카 장편
2026.03.15. 21:13
[OSEN=김채연 기자] 아스트로 멤버 겸 배우 차은우가 일본에서 사진전을 개최한다. 16일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이번 사진전에 대해 OSEN에 “"일본 사진전 개최가 맞다. 해당 전시는 2024년 8월 이미 계약이 체결된 프로젝트로, 당시 약정된 일정에 따라 진행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군 복무 중 사진전 개최가 가능하냐는 물음에 소속사는 “해당 사진전은 차은우의 전속 권한을 가진 소속사 판타지오가 아티스트의 초상 IP를 활용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군 복무 중인 차은우가 군인 신분으로 직접 참여하는 영리 활동은 아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이와 관련해서는 병무청에도 사전에 확인을 거쳤으며, 군 복무와 관련해 문제없다는 안내를 받은 바 있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일본 현지 주최에 따르면 차은우의 비하인드 사진전 ‘애프터이미지’는 오는 28일부터 5월 12일까지 일본 도쿄 긴자 중심가에서 개최된다. 해당 전시는 차은우의 활동 비하인드 사진을 담은 전시로 알려졌다. 지난 14일부터 티켓 예매가 시작된 가운데, 가격은 4000엔(한화 약 3만7000원)이다. 현장에서는 차은우 관련 MD도 구매가 가능하다. 다만 차은우는 현재 군복무 중이기 때문에 현장에 참석하지는 않는다. 차은우는 지난해 7월 입대해 오는 2027년 1월 전역 예정이다. 한편, 이는 군 복무 중인 차은우가 200억 원대의 탈세 의혹이 불거진 뒤 진행되는 첫 행사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차은우는 1월 국세청 조사4국의 고강도 세무조사를 통해 약 200억 규모의 세금 추징을 통보받은 바 있다. 당시 국세청은 차은우가 소속사 판타지오 외에 모친 최씨가 차린 법인 A와 소득을 나눠가졌으며, A법인이 실질적으로 용역을 제공하지 않은 페이퍼컴퍼니라고 판단했다. 이에 국세청은 차은우와 모친이 45%에 달하는 소득세를 줄이기 위해 실체 없는 A를 내세워 소득세율보다 20% 이상 낮은 법인세율을 적용 받도록 꼼수를 썼다고 판단했다. 차은우는 국세청의 조사 결과에 반발하는 상황이다. 22일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이번 사안은 차은우의 모친이 설립한 법인이 실질 과세 대상에 해당하는지가 주요 쟁점인 사안으로, 현재 최종적으로 확정 및 고지된 사안이 아니며 법 해석 및 적용과 관랸된 쟁점에 대해 적법한 절차에 따라 소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해당 절차가 조속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아티스트와 세무대리인은 성실히 협조할 예정이다. 차은우는 앞으로도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세무 신고 및 법적 의무를 성실히 이행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SNS 김채연([email protected])
2026.03.15. 20:53
[OSEN=선미경 기자] 그룹 뉴비트(NEWBEAT)가 데뷔 첫 전국 투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5월 컴백을 예고했다. 뉴비트(박민석·홍민성·전여여정·최서현·김태양·조윤후·김리우)는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 서울 무신사 개러지에서 첫 번째 전국 투어 콘서트 '2026 Drop the NEWBEAT : NEURO 1000 PROJECT'(드랍 더 뉴비트 뉴로 1000 프로젝트)의 대장정을 마쳤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1월 서울을 시작으로 수원, 대전, 대구, 부산을 거쳐 다시 서울에서 대미를 장식하며 전국 각지의 팬들과 호흡했다. 뉴비트는 데뷔곡 'Flip the Coin'(플립 더 코인)부터 대표곡 'Look So Good'(룩 소 굿), 'JeLLo(힘숨찐)', 'Cappuccino'(카푸치노) 등을 잇따라 선보였다. 또 기존 곡들을 EDM 버전으로 편곡해 팬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이어 뉴비트는 발매 예정인 미공개 신곡들을 다채로운 유닛 조합으로 공개해 한층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자랑했다. 특히 전여여정은 발목 부상을 딛고 무대에 오르는 투혼을 발휘했다. 이 밖에도 'Siren'(사이렌), '영웅', '손오공', '불타오르네' 등 난도 높은 커버 메들리를 통해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공연 말미 뉴비트는 "전국 투어 동안 뉴로(팬덤명)들과 함께한 매 순간이 꿈같고 행복했다"며 "보내주신 큰 사랑에 힘입어 더욱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올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또한 콘서트 아웃트로 영상에서 5월 컴백 소식을 기습 발표해 객석을 환호성으로 가득 채웠다. 이번 투어는 팬 1,000명을 직접 만나는 '뉴로 1000 프로젝트'가 병행되어 의미를 더했다. 성공 시 1,000만 원 기부, 실패 시 1,000km 행군이라는 공약을 내세운 가운데, 멤버들은 콘서트 전후로 버스킹과 하이바이회 등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를 펼치며 팬들과 가깝게 소통했다. 이에 뉴비트의 미션 성공 여부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첫 전국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뉴비트는 5월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사진]비트인터렉티브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3.15. 19:29
넷플릭스 인기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영화계 최고 권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케데헌'은 15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엔젤레스(LA)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장편 애니메이션상에 이어 주제가상도 수상했다. '케데헌'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Golden)을 부른 가수이자 공동 작사·작곡가 이재는 주제가상 수상자로 무대에 올라 "이 곡은 성공이 아닌 회복에 관한 노래"라며 "어린 시절 사람들은 K팝을 좋아하는 저를 놀렸지만 지금은 모두가 우리의 노래를 부른다. 자랑스럽다"고 울먹였다. K팝 장르 노래가 아카데미에서 주제가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연출자 매기 강 감독은 장편 애니메이션 부문 오스카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그는 "'저와 닮은 분들'이 주인공인 이런 영화가 나오기까지 너무 오랜 시간이 걸려 미안하다. 다음 세대는 기다리지 않아도 될 것"이라며 "이 상을 한국과 전 세계 한국인에게 바친다"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공동 연출자 크리스 아펠한스 감독은 "음악과 이야기에는 문화와 국경을 초월해 우리를 연결하는 힘이 있다"며 "젊은 영화제작자, 예술가, 음악가에게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달라. 당신의 목소리로 노래하라. 세상이 기다리고 있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케데헌'은 K-팝 아이돌 걸그룹 헌트릭스가 악령으로부터 세상을 지켜내는 이야기를 그렸다. 주인공부터 K-팝 가수인 데다가 영화 곳곳에 목욕탕, 한의원, 김밥, 컵라면 등 한국적인 문화와 정서를 담았다. 지난해 6월 첫 공개된 '케데헌'은 글로벌 누적 시청 수 5억회를 넘기며 '오징어 게임'을 제치고 역대 넷플릭스 콘텐트 가운데 최고 흥행을 기록했다. 지난 1월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을 받은 '케데헌'은 지난달 그래미 시상식에서 K-팝 장르 최초로 '베스트 송 리튼 포 비주얼 미디어' 부문에 호명된 데 이어 이날 오스카 트로피 2개를 추가했다. 정혜정([email protected])
2026.03.15. 19:11
[OSEN=선미경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컴백을 맞아 서울 전역을 축제의 장으로 물들인다. 방탄소년단은 16일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Weverse)에 ‘BTS THE CITY ARIRANG SEOUL’(BTS 더 시티 아리랑 서울, 이하 ‘더 시티 서울’)의 상세 프로그램 안내를 게재했다. ‘더 시티 서울’은 20일부터 4월 19일까지 도심 전역에서 전개되는 도시형 프로젝트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사람들은 특정 시기, 해당 공간에서만 느낄 수 있는 즐거움을 향유하며 ‘경험의 희소성’을 체험하게 된다. 새 앨범 ‘아리랑’(ARIRANG)이 발매되는 오는 20일에는 대형 이벤트들이 줄지어 펼쳐진다. 숭례문, 남산서울타워 등지에서 오후 7시부터 미디어 파사드가 시작된다. 뚝섬 한강공원 하늘은 오후 8시 30분부터 약 15분간 드론 라이트쇼로 빛난다. ‘BTS 컴백 라이브: ARIRANG’(BTS THE COMEBACK LIVE|ARIRANG)이 열리는 광화문 광장도 축제 분위기로 물든다. 20일 오후 7시부터 21일 자정까지 광장 일대에 설치된 대형 옥외 전광판에 방탄소년단 컴백 관련 콘텐츠가 송출된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이하 ‘DDP’)와 반포대교 달빛무지개분수에서는 뮤직 라이트쇼가 열린다. DDP는 3월 20일부터 4월 12일까지 운영되며 반포대교는 3월 21~22일 진행돼 방문객들에게 낭만을 선물한다. 볼거리 못지않은 즐길 거리도 마련된다. 여의도, DDP, 신세계스퀘어 등 ‘더 시티’ 프로그램이 열리는 장소에 가면 방문 인증을 받는 ‘스탬프 랠리’ 미션에 참여 가능하다. 도장을 모으는 재미를 만끽하면서 서울 전역을 둘러보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3월 20~22일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 광장은 음악이 흐르는 공간으로 변모한다. 음악을 공유하고 감상하는 ‘러브 송 라운지’가 운영되며 특히 이곳은 신보의 글로벌 캠페인 문구인 ‘WHAT IS YOUR LOVE SONG?’과 연계돼 팬들의 큰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노래를 매개로 한 체험형 콘텐츠, 버스킹, 포토존 등을 즐길 수 있다. 4월 6~12일 DDP 전시1관은 ‘DDP 아미마당’으로 꾸며진다. 4월 6~19일 청계천과 용산역 등지는 ‘러브쿼터’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발걸음을 붙든다. 돌담, 계단, 가로수를 배경 삼아 방탄소년단의 신보 메시지를 빛과 영상으로 구현하는 미디어 연출이 전개된다. 이 외에도 모빌리티, 숙박, 금융, F&B 분야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방문객의 이동 편의성 제고를 꾀하고 일상에서 ‘더 시티’를 경험할 기회를 넓힌다. 새로운 사업 부문과의 협업은 기존 ‘더 시티’보다 진화된 체험과 즐거움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 시티 서울’의 상세 일정과 프로그램 정보는 방탄소년단 위버스 채널과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제로 진행된다. ‘BTS THE CITY ARIRANG’은 서울에서 시작으로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순차적으로 전개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사진]빅히트 뮤직/하이브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3.15. 18:18
[OSEN=강서정 기자] 그룹 엔하이픈(ENHYPEN), 싸이커스(xikers)가 'ASEA 2026'에 출격한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톱클래스 아티스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음악 축제 '제3회 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 2026'(ASIA STAR ENTERTAINER AWARDS, 이하 'ASEA 2026')가 5월 16, 17일 양일간 일본 사이타마현 베루나돔에서 열리는 가운데 엔하이픈, 싸이커스가 출연을 확정했다고 3월 16일 조직위원회가 밝혔다. 엔하이픈은 폭발적인 인기를 토대로 전 세계를 점령한 글로벌 대세 그룹이다. 지난해 정규 2집 'ROMANCE : UNTOLD'(로맨스 : 언톨드)로 첫 트리플 밀리언셀러 수식어를 거머쥐었고, 국내외 스타디움에서 67만 6,000여 관객을 매료시킨 대규모 월드투어 'WALK THE LINE'(워크 더 라인)을 성황리에 전개했다. 이 같은 성과를 기반으로 'MAMA AWARDS'(마마 어워즈), 'ASEA' 등 주요 시상식에서 총 5개의 대상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지난 1월 발매한 미니 7집 'THE SIN : VANISH'(더 신 : 배니쉬)로는 팀 통산 4번째 더블 밀리언셀러 기록을 추가했고, 일본 오리콘과 라인뮤직 등 글로벌 음반 차트 정상에 등극했다.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도 장기 흥행을 지속 중이다. 2023년 가요계 입성한 싸이커스는 그룹 에이티즈(ATEEZ)의 직속 후배답게 탁월한 라이브 퍼포먼스 역량을 무기로 세계적 인기를 누리고 있는 팀이다. 데뷔 12일 만에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75위에 진입하는가 하면 그래미가 선정한 '2023년 주목해야 할 K팝 보이그룹 톱 11' 명단에도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10월에는 괄목할 만한 음악적 변화와 성장을 녹인 미니 6집 'HOUSE OF TRICKY : WRECKING THE HOUSE'(하우스 오브 트리키 : 레킹 더 하우스)로 데뷔 초부터 이어 온 'HOUSE OF TRICKY' 시리즈에 완벽한 마침표를 찍었다. 이들은 올 초 주요 시상식에서 연이어 수상하며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갖춘 아티스트 면모를 입증했다. 2024년 출범한 'ASEA'는 매년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영향력을 발휘하는 아티스트들을 엄선해 시상하고, 수준 높은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글로벌 시상식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도 지난 1년간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톱클래스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해 화려한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엔하이픈과 싸이커스에 앞서 지난 12일 에이티즈(ATEEZ), 앤팀(&TEAM), 하츠투하츠(Hearts2Hearts)가 출연을 확정했다. 'ASEA 2026'은 올해 창간 21주년을 맞이한 대한민국 대표 연예·스포츠 전문 매체 뉴스엔(NEWSEN)과 창간 14주년의 스타&스타일 전문 매거진 앳스타일(@style)이 주최하고, ASEA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ASEA 2026'는 추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티스트 라인업, 시상 부문 및 심사 기준 등을 순차적으로 공지할 예정이다. 한편 오늘 16(월) 낮 12시부터 티켓이 판매된다. 자세한 사항은 일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ASEA 조직위원회, 빌리프랩, KQ엔터테인먼트 제공 강서정([email protected])
2026.03.15. 18:08
[OSEN=선미경 기자] JYP엔터테인먼트의 그룹 킥플립(KickFlip)이 청춘 드라마 같은 새 미니 앨범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킥플립은 오는 4월 6일 미니 4집 'My First Kick'(마이 퍼스트 킥)을 발매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16일 0시 공식 SNS 채널에 신보 트레일러 영상을 오픈하고 위플립(팬덤명: WeFlip)의 설렘 지수를 높였다. 이번 영상은 스무 살을 맞이한 멤버 동현의 시선에서 서툴지만 그래서 더 설레는 '첫' 순간의 다채로운 에피소드를 담았다. 첫 운전, 첫 투표, 첫 아르바이트 등 킥플립의 우당탕 첫 도전기가 유쾌한 웃음을 안기고, 첫사랑에 빠진 멤버들이 계훈에게 고백 비법을 전수받는 풋풋한 모습이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한다. 처음으로 함께 떠난 여행에서는 스물의 빛나는 한때를 그리며 킥플립이 네 번째 미니 앨범으로 들려줄 찬란한 성장 스토리를 기대케 한다. 킥플립은 'My First Kick' 발매에 앞서 지난 9일 선공개 음원 'Twenty'(트웬티)를 발표하고 컴백 분위기를 뜨겁게 예열하고 있다. 이들은 12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13일 KBS 2TV '뮤직뱅크', 14일 MBC '쇼! 음악중심', 15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청량함이 돋보이는 신곡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국내외 팬들로부터 "나의 스무 살들 이제부터 시작이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킥플립 미니 4집 대박 나자" 등 호평을 모으며 새 앨범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켰다. 올봄 새 음악으로 반짝이는 청춘 에너지를 전할 킥플립의 미니 4집 'My First Kick'은 다가오는 4월 6일 오후 6시에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3.15. 18:07
한국어반 뉴욕 한국어반 뉴욕
2026.03.15. 18:01
뉴욕한국국악원 전통문화 뉴욕한국국악원 전통문화
2026.03.15. 17:56
K팝을 소재로 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감독 매기 강·크리스 애펄헌즈, 이하 ‘케데헌’)’가 오스카 트로피를 거머 쥐었다. ‘골든 글로브’ ‘그래미’ 시상식 수상에 이은 기록이다. ‘케데헌’은 15일(현지시간) LA 돌비극장에서 열린 98회 아카데미 시상식(오스카 2026)에서 디즈니 애니메이션 ‘주토피아2’를 제치고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했다. 무대에 오른 매기 강 감독은 “저와 닮은 주인공이 나오는 영화를 들고 이 자리에 오기까지 너무 오랜 시간이 걸려 미안하다. 다음 세대는 이렇게 오래 걸리지 않을 것”이라며 “이 상은 한국인과 전 세계에 있는 한인들에게 바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아카데미 시상식 주제가상 부문에는 ‘케데헌’의 주제가 ‘골든’(Golden)도 후보로 올라있어 ‘케데헌’이 아카데미 2관왕을 거둘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주요 시상식 예측 사이트 ‘골드더비’에선 90.3%가 ‘골든’의 주제가상 수상을 예측하고 있다. 지난해 6월 넷플릭스에 공개된 ‘케데헌’은 퇴마사인 K팝 걸그룹 ‘헌트릭스’가 노래로 악령을 퇴치하고 세상을 지키는 이야기다. ‘헌트릭스’뿐 아니라 악령 보이그룹 ‘사자보이스’의 노래들도 큰 인기를 끌었다. ‘케데헌’은 넷플릭스에서 처음으로 3억 시청수(총 시청 시간을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를 넘기며 역대 넷플릭스 콘텐트 중 가장 많은 시청수를 기록하고 있다. 16일 넷플릭스 투둠에 따르면 현재 ‘케데헌’의 시청수는 3억2510만회다. 이어 ‘오징어 게임 시즌1’이 2억6520만 시청수를 기록하고 있다. ‘케데헌’은 아카데미 시상식에 달려오기까지 화려한 수상 기록을 세웠다. 지난 1월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을 받고 지난달 그래미 시상식에선 주제가 ‘골든’으로베스트 송 리튼 포 비주얼 미디어상을 수상했다. 그래미 시상식에서 K팝 장르가 상을 받은 건 ‘골든’이 처음이다. ‘애니메이션계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미국 애니 어워즈에선 10관왕을 차지했고, 지난 2일엔 아카데미 시상식 가늠자로 여겨지는 미국 제작자조합(PGA) 시상식에서 최우수 극장용 애니메이션 영화 프로듀서상을 수상하며 승리의 분위기를 다졌다. 정은혜([email protected])
2026.03.15. 1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