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이정 기자] 가수 겸 배우 에녹이 팬들과 더 밀착해 교감하는 장을 마련한다. 에녹 소속사 EMK엔터테인먼트는 20일 공식 SNS를 통해 오피셜 멤버(Official Membership) 1기 모집 소식과 함께 일본 공식 팬클럽(ENOCH JAPAN OFFICIAL FANCLUB) 개설을 공식 발표했다. 에녹의 공식 팬덤 플랫폼 ‘비스테이지(b.stage)’를 통해 진행되는 이번 ‘오피셜 멤버 1기’ 모집은 3월 20일 오후 3시부터 4월 5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진행된다. 활동 기간은 2026년 3월 20일부터 2027년 3월 20일까지 약 1년간 유지될 예정이다. 1기 멤버에게는 디지털 및 실물 멤버십 카드가 발급되며, 향후 개최될 단독 콘서트 및 유료 팬미팅 진행 시 가장 먼저 자리를 확보할 수 있는 선예매 혜택이 주어진다. 이 밖에도 ▲온·오프라인 공식 스케줄 우선 참여권 ▲비스테이지 내 멤버십 전용 독점 콘텐츠 ▲굿즈 구매 시 멤버십 전용 할인 등 다채롭고 차별화된 혜택이 제공된다. 동시에 개설되는 일본 공식 팬클럽은 에녹의 글로벌 영향력을 한층 강화할 전망이다. 에녹은 지난해 말과 올해 초 한국과 일본에서 개최한 첫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올리며, 현지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2007년 뮤지컬 무대에 데뷔한 에녹은 ‘캣츠’, ‘브로드웨이 42번가’, ‘레베카’, ‘마타하리’, ‘팬레터’ 등에서 주연으로 활약하며 폭넓은 팬층과 탄탄한 커리어를 쌓아왔다. /[email protected] [사진] EMK엔터테인먼트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3.20. 2:28
연극 연출가이자 작곡가 구자하(42)가 세계적 권위의 ‘국제 입센상’을 받는다. 아시아인 최초이자 역대 최연소 수상이다. 주한 노르웨이 대사관은 20일 구자하가‘국제 입센상’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자국 출신 세계적인 극작가 헨리크 입센을 기리기 위해 노르웨이 정부가 2007년 제정한 ‘국제 입센상’은 전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연극상 중 하나다. 2년마다 연극 예술의 영역에서 새로운 예술적 차원을 제시한 개인이나 기관, 단체에 수여한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을 졸업한 구자하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예술대학교에서 현대연극 연출 석사를 마친 후 네덜란드와 벨기에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하리보 김치’와 ‘롤링 앤 롤링’, ‘한국의 역사’ 와 같은 작품을 연출했다. 심사위원단은 구자하에 대해 “유머와 시, 그리고 기술적 상상력을 통해 정체성, 소속, 식민 역사 이후의 삶에 대한 성찰을 열어주는 그의 작업은 연극의 새로운 지평을 제시한다고 평했다. 수상자 발표는 노르웨이 극작가 헨리크 입센의 생일인 20일에 이루어진다. 올해 시상식은 9월 26일 오슬로 국립극장 메인 무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튿날인 27일에는 같은 무대에서 구자하가 연출한 ‘쿠쿠’가 공연된다. 하남현([email protected])
2026.03.20. 2:18
[OSEN=지민경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3년 9개월 만의 완전체 컴백과 동시에 음원과 앨범 차트 1위에 오르며 왕의 귀환을 알렸다. 방탄소년단은 20일 오후 1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 5집 ‘아리랑’(ARIRANG)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SWIM’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방탄소년단의 이번 신보는 지난 2022년 6월 내놓은 앤솔러지 앨범 ‘Proof’ 이후 3년 9개월 만이며, 정규 앨범으로는 2020년 2월 공개한 ‘MAP OF THE SOUL : 7’ 이후 6년 1개월 만이다. 오랜 시간 전 세계 팬들이 기다려온 만큼 그 반응은 폭발적이다. 방탄소년단의 신보 타이틀곡 ‘SWIM’은 발매 1시간 만에 국내 음원사이트 멜론 TOP 100 차트 1위를 기록했다. 또한 앨범 수록곡 전곡이 50위 안에 포진되어 압도적인 인기를 자랑했다. 여기에 더해 정규 5집 ‘아리랑’의 피지컬 앨범 역시 이날 오후 5시 기준 한터차트에서 120만 장이 훌쩍 넘는 판매고를 기록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의 이번 신보 ‘아리랑’은 방탄소년단의 정체성과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인 감정을 담은 앨범이다. ‘지금의 방탄소년단’을 느낄 수 있는 14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SWIM’은 업비트한 얼터너티브 팝(Alternative pop) 장르로 삶의 파도 속에서 멈추지 않고 계속 나아가는 자세를 노래한다. 밀려오는 흐름을 자신만의 속도로 담담히 헤엄쳐 가겠다는 의지를 ‘삶에 대한 사랑’으로 풀었다. RM이 작사 전반에 참여해 곡에 깊이를 더했으며 방시혁 의장이 앨범의 총괄 프로듀싱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email protected] [사진] 빅히트 뮤직 지민경([email protected])
2026.03.20. 2:12
그룹방탄소년단(BTS)이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을 전 세계에 동시에 발매한 20일 팬들과 만나 군 복무 등 3년 9개월간의 공백 이후 완전체로 복귀한 소감과 앨범의 의미를 밝혔다. BTS는 이날 오후 2시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 팀 채널에서 컴백 기념 단체 라이브 ‘스튜디오 노트스 | 아리랑’(STUDIO NOTES | ARIRANG)을 진행했다. 뷔는 “이 순간을 너무 바라왔다”며 “이 순간만을 정말 많이 기다렸고 ‘드디어’라는 생각이 정말 많이 든다”고 감격스러워했다. 5집은 2022년 6월 앤솔러지 앨범 ‘프루프(Proof)’ 이후 3년 9개월만에 발매하는 완전체 앨범이다. 리더인 RM은 “저희가 신곡으로만 채워서 (앨범을) 내는 건 정말 오랜만”이라며 “근 4년 만에 ‘아리랑’이란 앨범으로 돌아올 수 있어 기쁘고 행복하다. 이 순간만을 바라보며 기다렸다”고 말했다. 이번 앨범 타이틀은 ‘아리랑’이다. 1896년 미국 워싱턴에서 아리랑을 최초로 녹음한 청년들의 이야기에서 착안했다. RM은 앨범 제목을 ‘아리랑’으로 정한 이유에 대해 “멤버들 7명을 묶을 수 있는 것이 ‘전원 우리가 한국에서 온 아직도 촌놈’이란 것”이라며 “그래서 조심스럽게 여러 고민을 하다 선택하게 된 키워드가 아닌가 싶다”고 했다. 그러면서 “공연에서 다 함께 아리랑을 따라 불러주신다면 웅장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지민은 “숙소에서 우리끼리 작업이 끝나면 밤에 모여서 술 한잔하며 했던 얘기가 ‘정체성’이었다”며 “‘우리다운 건 무엇인가’, ‘방탄스러운 건 또 무엇인가’였다”고 부연했다. 이어 “여러 국적으로 이루어진 팀도 있는데 우리는 모두 한국 사람이니 한국적인 것을 넣으면 좋겠다는 말이 나왔다”고 전했다. 또 RM은 “아리랑이란 건 어떤 사람에겐 ‘저항’이나 ‘한’의 상징이면서, 어떤 사람들에겐 ‘애환’이나 ‘그리움’에 대한 노래”라며 “그래서 여러 가지 정서가 깔려있기 때문에 저희가 표현하려는 다양한 감정들을 잘 담아낼 수 있었고, 또 한국에서 온 우리를 잘 담아낼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새 앨범 첫 트랙 ‘보디 투 보디’(Body to Body)에는 아리랑 주선율이 삽입됐고, 인터루드인 ‘No.29’에는 국보 제29호 성덕대왕신종 종소리만 담겼다며 수록곡 14곡에 담긴 한국적 요소를 설명했다. 제이홉은 “‘보디 투 보디’는 앨범에서 되게 좋아하는 곡이다. 시작을 알리는 곡이고, 가슴을 울리는 무언가가 있다”고 말했다. 진은 “(계속) 들어도 안 질린다. 아리랑은 외워서 따라 부르기도 쉽다”고 호응했다. 또한 RM은 ‘No.29’에 관해 “곡 길이가 1분 37초인데, 종을 치고 난 뒷소리가 완전히 없어질 때까지 걸리는 시간”이라고 했다. RM은 타이틀곡 ‘스윔’(SWIM)에 관해서는 ‘30대 BTS’의 새로운 느낌을 전달하려 했다고 밝혔다. 그는 “앨범 준비 과정에서도, 군대에서도 하루하루 헤엄쳐나가는 것이 인생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이 노래를 타이틀곡으로 정하기까지 곡절이 많았지만, 이 노래가 많은 사람에게 닿을 수 있는 노래라고 생각해 (선정했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멤버들은 공연을 앞두고 팬클럽 아미를 포함한 관객에게 안전을 거듭 강조했다. 슈가는 “안전이 제일”이라며 “많은 인파가 몰리는 만큼 안전이 중요하니 각자 자리에서 안전하게 저희와 함께해 달라”고 말했다. 제이홉은 “현장에 오시는 아미분들이 경찰 관계자와 안전요원들의 통제에 잘 따라주길 바란다”며 “무사히 즐겁게 공연을 마치고 안전하게 귀가하는 모습까지 보고 싶다”고 했다. RM은 이날 방송 말미 완전체로 컴백하는 데 대해 “다 같이 모였다는 것 자체가 기적적이고 감사한 일이라고 생각이 든다”며 “모인 것 자체가 감동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을 믿고 근 14년을 왔다”며 “받은 사랑만큼 강하고 아름답게 같이 헤엄쳐 나가 보겠다”고 덧붙였다. BTS는 이날 컴백 앨범 발매 이후 다양한 일정을 소화한다. 먼저 21일 오후 8시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컴백 기념 공연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을 개최한다. 이 공연은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 국가의 시청자들에게 단독 생중계된다. 이후부터는 미국 활동이 예고돼있다. 23일에는 뉴욕으로 날아가 ‘스포티파이 x BTS:스윔사이드’ 행사에 참석해 신곡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25∼26일엔 NBC 인기 프로그램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에 출연한다. 조문규([email protected])
2026.03.20. 1:59
[OSEN=지민경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3년 9개월 만에 완전체로 컴백을 알린 가운데 직접 팬들에게 소감을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20일 정규 5집 ‘ARIRANG’(아리랑) 발매를 기념해 공식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신보 ‘아리랑’은 방탄소년단의 정체성과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인 감정을 담은 앨범이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SWIM’을 비롯해 총 14곡이 수록되며, 방탄소년단이 지난 여정에서 쌓은 진솔한 경험과 고민을 전곡에 담아 ‘지금의 방탄소년단’을 보여준다. 멤버들은 '아리랑'이라는 앨범 타이틀에 대해 "제목부터 굉장히 많은 예측과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지민은 "앨범 제목을 듣고 서로 말을 많이 했다. 괜찮을까. 아리랑이라는 민요 자체가 한국사람들에게는 친숙하고 어렸을 때부터 알고 있는 너무 큰 의미를 가진 단어이자 민요이기 때문에 이 단어를 우리가 써도 되는 것인가에 대해서 얘기가 참 많았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RM은 "의논을 많이 했는데 저희의 지금을 묶으려면 저희의 공통점이 저희를 사랑한다는 것과 한국인이라는 것 밖에는 없는 것 같다. 멤버 7명을 묶을 수 있는 것이 전원 한국인이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조심스럽게 여러 고민을 하다가 선택하게 된 키워드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민은 "제일 많이 했던 얘기가 정체성, 우리다운 것은 무엇인가, 방탄스러운 것은 무엇인가 하다가 우리는 다 한국인이니까 한국스러운 것을 넣으면 어떨까 라는 말이 나왔다"고 덧붙였다. 뷔는 "되게 한국적이긴 하지만 뭔가 아리랑이라는 단어 자체가 뜻도 사랑스럽고 되게 뜻깊어서 그걸 넘어서 우리가 표현할 것들도 되게 많을 거라고 봤다"고 설명했고, RM은 "여러가지 정서가 담겨있기 때문에 우리가 표현하려고 하는 다양한 감정들을 잘 담아낼 수 있다"고 전했다. 제이홉은 "돌이켜 생각해보면 멋있는 결정이었던 것 같다"며 "아리랑이라는 것을 앨범 타이틀로 잡는 것 자체가 어쩌면 되게 저돌적이기도 하고 되게 우리다운 것 같기도 하다"고 말했고, RM은 "저희가 없는 동안 세상이 변하지 않았나. 너무 멋진 아티스트들도 많이 나오고 후배들도 저희랑 다른 방식으로 너무 잘해주고 있어서 뿌리를 생각하면서도 새로워야 된다는 고민이 담긴 앨범을 만들려고 노력을 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RM은 "저희가 다같이 모였다는 것 자체가 너무 기적적이고 감사한 일이라고 생각이 든다. 오늘 다같이 모여서 앨범이 나오고 이야기하는 모습을 몇십만번 시뮬레이션을 해본 것 같다. 다시 모인 것 자체가 너무 감동적이다. 변하려고 하는 마음과 방탄다움 사이에서 저희가 많이 갈등하고 고민해서 나온 앨범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30대 성인 남성 7명이 같이 무언가 같은 목표를 향해 나아간다는 것 자체가 너무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발목 때문에 제 비장의 안무를 보여드리지 못하게 됐는데 최선을 다해 내일 무대 준비할 거다. 여러분을 믿고 14년을 했다. 받은 사랑 만큼 더 강하고 아름답게 헤엄쳐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진은 "전역하고 저 혼자 활동을 1년 반 정도 진행했는데 너무 외로웠다. 이렇게 최근 몇 달 동안 멤버들과 함께하니까 행복했는데 앞으로도 지속됐으면 좋겠다. 저는 우리 팀과 활동하는 게 너무 좋더라.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라고 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뷔는 :저는 이 시간을 되게 많이 기다려왔다. 무대를 안 한지가 오래 시간이 지나서 무대를 했을 때 예전에 했던 에너지가 나올 수 있을까 기대반 걱정반이 있었다. 멤버들이 연습하면서 보여줬던 모습을 보고 예전보다 더 멋있다고 생각했다. 하루 빨리 보여드리고 싶다. 내일 공연 안전하게 멋있게 잘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21일 오후 8시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BTS 컴백 라이브: ARIRANG’(BTS THE COMEBACK LIVE|ARIRANG)을 개최한다. /[email protected] [사진] 빅히트 뮤직, 영상 캡쳐 지민경([email protected])
2026.03.20. 1:32
20일 전 세계에 발매된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정규 5집 앨범 ‘아리랑’은 곳곳에 활용된 한국적 요소, 화려한 제작진으로도 이목을 끌고 있다. 소속사인 빅히트뮤직은 “지금 BTS의 정체성을 가장 잘 보여주는 진솔한 이야기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날 오후 1시 각종 음원사이트와 유튜브 등에는 BTS 앨범에 수록된 14개의 트랙이 공개됐다. 오후 5시 기준 BTS 앨범 수록곡 스윔(1위), 바디 투 바디(2위), 훌리건(5위), 에일리언(7위) 등은 멜론 핫 100 차트에서 상위권에 올라있다. 타이틀곡 스윔의 뮤직비디오는 유튜브에 공개된 지 4시간 만에 조회 수 1000만회를 넘어서며 인기 급상승 차트 1위에 올랐다. 공개된 BTS의 앨범에서 눈에 띄는 건 앨범 전반에 나타난 한국적 요소들이다. 14개의 트랙 중 첫 곡인 ‘바디 투 바디’는 곡 중간에 민요인 ‘아리랑’의 일부를 그대로 샘플링했다. 박진감 넘치는 국악 장단과 구성진 민요가 감정을 한층 고조시킨다. 여섯 번째 트랙 ‘NO. 29’의 도입부에는 이른바 ‘에밀레종’으로 불리는 국보 제29호 성덕대왕신종의 종소리가 들어가 있다. 전통문화뿐 아니다. “신발은 벗어놔”, “뭐든 더 빠르게” 같이 한국의 생활 방식과 특징을 다룬 가사 역시 재미를 선사한다. 빅히트뮤직은 “3년 9개월 만의 컴백을 앞두고 지금의 방탄소년단을 가장 잘 보여주는 진솔한 이야기를 찾기 위해 노력한 끝에 이들의 시선이 멈춘 곳은 방탄소년단의 출발점, 즉 한국에서 시작한 팀이라는 정체성”이라며 “한국의 대표적인 민요 ‘아리랑’을 제목으로 삼아, 팀의 뿌리와 2026년 현재 일곱 멤버가 느끼는 정서를 음악으로 풀었다”고 했다. 이 같은 K헤리티지 활용 전략은 BTS 앨범을 총괄 기획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의 아이디어다. 하이브 관계자는 “방 의장은 지난해 10월 BTS 굿즈 제작 협력을 위해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과 만났는데, 이 자리에서 성덕대왕신종의 종소리와 그에 얽힌 기술적 노력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 후 트랙에 활용하기로 마음먹고 멤버들을 직접 설득했다”고 말했다. 이후 국립중앙박물관이 공공누리 저작물로 공개 중인 ‘성덕대왕신종’의 고음질 종소리 음원을 제공하게 된 것이다. 아리랑을 샘플링한 것 역시 방 의장의 아이디어였다. 하이브 관계자는 “(샘플링에 대해) 이견이 있었지만 방 의장이 ‘자기 나라 민요를 세계인들 앞에서 불렀을 때 감동을 포기하는 것은 말이 안 된다’며 멤버들을 직접 설득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앨범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 중 하나는 글로벌 팝 시장의 핵심 뮤지션들과 BTS의 콜라보다. BTS의 이번 앨범에는 미국 록 밴드 ‘원리퍼블릭’의 프런트맨 라이언 테더와 메이저 레이저의 디플로가 참여해 사운드의 질감을 높였다. 테임 임팔라의 케빈 파커가 ‘메리 고 라운드’에 사이키델릭한 색채를 입혔고, 힙합 거물 ‘마이크 윌 메이드 잇’, 실험적인 제이펙마피아(JPEGMAFIA) 등이 합류해 장르적 경계를 허물었다. 뮤직비디오, 콘서트 연출가 면면도 화려하다. 타이틀곡 ‘스윔’의 뮤직비디오는 팝 스타 해리 스타일스, 도자 캣 등과 작업한 우크라이나 출신 감독 타누 무이노가 연출했다.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될 다큐멘터리 ‘BTS: 더 리턴’은 선댄스 영화제 등에서 주목받은 바오 응우옌 감독이 만든다. 컴백의 하이라이트인 21일 광화문 광장 무료 공연은 슈퍼볼 하프타임 쇼 등을 연출한 라이브의 거장 해미시 해밀턴이 진두지휘한다. BTS 컴백의 절정은 21일 광화문 일대에서 열리는 무료 공연이 될 전망이다. 넷플릭스는 이날 오후 8시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컴백 기념 공연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을 개최한다. 공연은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 국가의 시청자들에게 단독 생중계된다. 경찰은 이날 콘서트에 26만명의 관객이 몰릴 것으로 보고 경찰 6500명, 소방·구급차 99대 등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이후엔 미국 활동도 예고돼있다. 23일에는 뉴욕으로 날아가 ‘스포티파이 x BTS:스윔사이드’ 행사에 참석해 신곡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25∼26일엔 NBC 인기 프로그램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에 출연한다. 최민지(choi.minji3)
2026.03.20. 1:22
AI가 일자리를 대체할 것이라는 공포 속에서 오히려 몸값이 치솟는 이들이 있다. 바로 ‘인간의 감도와 서사’를 입히는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다. 실제로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스토리텔링 능력을 갖춘 인재에 수억 원의 연봉을 책정하는 변화는 이를 방증한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언어의 본질’에 주목한 신간 《성취의 언어》가 출간되었다. 저자 김섭은 아나운서, 국정원 요원, MBC와 영국 BBC 기자를 거쳐, 기업 CEO의 커뮤니케이션을 설계하는 PI(President Identity) 컨설턴트로 활동 중이다. 최근 글로벌 비즈니스 무대는 리더의 ‘직접 소통’이 기업 가치를 어떻게 바꾸는지 증명하고 있다. 대표적인 예가 엔비디아의 젠슨 황이다. 그는 가죽자켓을 입고 AI 기술을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자신만의 언어’로 풀어낸다. 리더가 직접 마이크를 잡고 기업의 정체성을 서사로 구축할 때, 기업은 단순한 제조사를 넘어 시대의 아이콘으로 거듭난다. 국내에서도 마찬가지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현장 스킨십,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의 타운홀 미팅,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SNS 소통 등은 리더의 언어가 곧 기업 브랜딩의 핵심임을 보여준다. 저자는 기업 리더들을 컨설팅하며 얻은 통찰을 바탕으로, 리더들의 실전 커뮤니케이션 지침을 강조한다. 말을 잘한다는 것은 유창한 화술이나 장악력이 아니라, 자신의 이야기를 진정성 있게 전달하여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이다. 책은 국정원의 협상 기술부터 BBC의 콘텐츠 구성법까지, 저자가 현장에서 체득한 생생한 소통 전략을 담았다. 특히 리더의 품격을 세우는 대화 습관을 다룬 5장에서는 ‘고수는 덜 말하고 더 듣는다’는 경청의 원칙과 일상 대화를 셀프 브랜딩의 무대로 만드는 방안을 제시한다. 저자가 말하는 대화의 목적은 ‘승리’가 아닌 ‘성취’에 있다. 그는 “남의 시선에 맞춘 성공보다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능동적인 성취가 중요하다”며, 작은 성취들이 쌓여 단단한 인생을 만드는 과정을 ‘성취’로 정의한다. AI 시대에 대체 불가능한 무기를 갖고자 하는 리더와 독자들에게 명쾌한 해답을 제시할 것이다.
2026.03.20. 0:53
[OSEN=장우영 기자]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 ‘BTS POP-UP : ARIRANG’이 전격 오픈됐다. 방탄소년단은 오늘(20일) 서울 용산구 하이브 사옥과 신세계백화점 본점 더 헤리티지 두 곳에서 정규 5집 ‘아리랑’(ARIRANG) 발매 기념 팝업을 개최했다. 앨범의 콘셉트와 메시지를 입체적으로 구현한 전시형 팝업 공간이다. 현장을 찾은 전 세계 방문객들은 입구에 설치된 약 1.9m 높이의 화산석 조형물에 감탄을 쏟았다. 신보의 제목인 ‘아리랑’을 형상화한 조형물은 바닥에 수놓인 북두칠성 그래픽과 어우러져 몰입을 높였다. 전시 구역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멤버 7인의 비주얼이었다. 세련된 수트 차림으로 독보적인 아우라를 뿜어내는 이들의 대형 사진은 연신 셔터 소리를 불렀다. 단순 관람을 넘어서는 인터랙티브 체험존은 방문객들 사이 ‘필수 코스’로 등극했다. 다섯 가지 사랑의 형태를 공으로 굴리는 ‘ARIRANG MEARI’(아리랑 메아리) 구역은 눈과 귀를 사로잡는 활발한 시·청각적 효과로 끊임없는 발길이 이어졌다. 앨범 트랙리스트와 멤버, 자신의 닉네임을 조합해 그래픽을 제작하는 ‘What is your love song?’ 존에서는 단 하나뿐인 이미지를 소장하려는 방문객들로 열기가 뜨거웠다. 국립박물관문화재단 ‘뮷즈(MU:DS)’와의 협업 상품도 공개됐다. 이번 제품은 국보 성덕대왕신종에 새겨진 장식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했다. 정교한 문양의 숄더백과 카드 홀더, 한국적 실루엣이 돋보이는 레이어드 스커트와 헤어 액세서리가 아름다움을 뽐낸다. 해당 제품들은 글로벌 관광객들의 소유욕을 자극하며 소장 가치를 증명했다. 한편 20일 오후 1시 발매된 신보 ‘아리랑’은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인 감정을 담은 앨범이다. 방시혁 의장이 총괄 프로듀싱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타이틀곡 ‘SWIM’은 얼터너티브 팝(Alternative pop) 장르 곡으로 삶의 파도 속에서도 멈추지 않고 전진하는 태도를 노래한다. 방탄소년단은 20일부터 4월 19일까지 서울 도심 전역에서 도시형 프로젝트 ‘BTS THE CITY ARIRANG SEOUL’을 전개한다. 방문객들은 오프라인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면서 특정 장소와 시간에서만 느낄 수 있는 ‘경험의 희소성’을 체험하게 된다. 주요 랜드마크 미디어 파사드와 드론·뮤직 라이트쇼를 순차 선보이며 서울 전역을 화려한 축제의 장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6.03.20. 0:42
그룹 BTS가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으로 20일 컴백했다. 완전체 복귀는 약 3년 9개월 만이다. 소속사 하이브는 이날 오후 1시 유튜브를 통해 타이틀곡 ‘스윔(SWIM)’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공개 직후 영상은 52분 만에 조회수 500만을 돌파했다. 오후 4시 기준 조회수는 832만회를 기록했다. 뮤직비디오는 포르투갈 리스본의 바다를 배경으로 촬영됐다. 거대한 선박과 세트장을 오가며, 좌절과 혼란 속에 있는 한 여성이 다시 나아가는 과정을 그렸다. 릴리 라인하트가 주연을 맡아 섬세한 감정선을 표현했고, 연출은 타누 무이노 감독이 맡았다. 영상 속에서 BTS 멤버들은 여성의 여정을 돕는 조력자로 등장한다. ‘뛰어들어도 돼’ ‘왜 도망가는 거야’ 등 가사와 맞물려 묵묵한 지지를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굴레를 상징하던 목걸이를 끊어내는 장면을 통해 새로운 시작과 해방의 메시지를 강조했다. 멤버들은 “스토리가 있는 영상이라 영화를 보는 느낌으로 몰입해주면 좋겠다”며 “미묘하게 더 어른스러워진 BTS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스윔’을 포함해 총 14곡이 담겼다. △관중과의 교감을 담은 ‘Body to Body’ △여정을 그린 ‘Hooligan’ △포부를 담은 ‘Aliens’ △귀환을 알리는 ‘FYA’ △변화 이후의 현재를 표현한 ‘2.0’ 등이 수록됐다. ‘No. 29’에는 성덕대왕신종의 종소리를 샘플링했다. 멤버 전원이 곡 작업에 참여했다. RM은 대부분 트랙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렸고, 슈가·제이홉·지민·뷔·정국도 작사·작곡에 힘을 보탰다. 여기에 디플로, 라이언 테더 등 글로벌 프로듀서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팬덤 아미(ARMY)의 반응도 빠르게 이어졌다. “올해의 앨범” “계속 듣게 된다” “공연이 기대된다” 등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BTS는 2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컴백 라이브 공연을 열고 신곡 무대를 처음 공개한다. 이어 미국 뉴욕과 방송 무대를 통해 글로벌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박종서([email protected])
2026.03.20. 0:32
[OSEN=지민경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RM이 발목 부상으로 신곡 퍼포먼스를 펼치지 못하는 것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방탄소년단은 20일 정규 5집 ‘ARIRANG’(아리랑)으로 컴백한 것을 기념해 공식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에 앞서 소속사 빅히트 뮤직 측은 RM이 지난 19일 공연 리허설 진행 도중 발목 부상을 입어 광화문 컴백 라이브 무대에서 일부 퍼포먼스에 제한적으로 참여한다고 밝힌 바. 이에 대해 RM은 "저희가 콘서트도 함께 준비하고 있었다. 제가 좀 열심히 했다. 그날따라 열심히 하다가 발목 부상이 생겼다. 사실 제가 이번에 춤 연습 진짜 열심히 했는데 당장 퍼포먼스를 보여드리기가 어려워서 함께할 수는 없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래도 무대에는 올라갈 거다. 여러분을 만나는 자리니까 무대에 올라가서 가창을 열심히 해보도록 하겠다. 아주 심각한 부상은 아니어서 너무 걱정하지는 마시고 예후가 좋아질 수 있도록 저도 많이 신경쓰고 많이 신경써주고 계신다. 다같이 준비 열심히 했으니까 기대 많이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이홉은 "남준이가 진짜 열심히 했고 그런데 사람 일은 예상할 수가 없다. 저희도 너무 당황스러웠다. 처음으로 멋있게 공개를 해드리고 싶었는데 우리보다 더 속상한 건 남준이일거다"라고 덧붙였다. RM은 "갑자기 어제 그렇게 된거라 멤버들한테도 미안한 마음이다. 발목이 접질리는 게 가끔 있는 일이지 않나. 좀 세게 돌아간 것 같다"고 밝혔고, 멤버들 역시 "남준이 댄스 봐야되는데 진짜 많이 늘었다"고 아쉬워했다. RM은 "고양 콘서트까지 최대한 잘 예후 관리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영상 캡쳐 지민경([email protected])
2026.03.20. 0:27
[OSEN=지민경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지민과 뷔가 완전체 컴백과 함께 광화문 공연을 하루 앞둔 소감을 전했다. 지민과 뷔는 20일 공식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팬들에게 인사를 남겼다. 지민은 "드디어 오늘입니다 아미! 이 날만을 얼마나 기다렸는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설레면서 초조하고 그러네요"라고 밝혔다. 이어 "많은 분들이 내일 저희 공연을 보러 와주신다고 들어서 진심으로 행복합니다. 하지만 혹시 공연 보다가 컨디션 안좋으면 꼭 주위에 있는 안전요원분들께 반드시 알려주시고, 다치는 사람 없게 조금만 천천히, 서로 배려하면서 함께해주시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조금 이따 만나요. 아미 사랑합니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뷔는 "오랜만의 무대라서 떨리지만 열심히 준비한 만큼 잘 보여드리려고 준비 중이에요. 그러려면 우리 모두 다치는 일은 없이 안전하게 무사히 공연이 끝나는게 저희가 제일 바라는 일이에요!"라고 강조했다. 이어 "부디 공연 당일에는 우리 모두 여유를 가지고 서로를 지켜주는 분위기로 즐겨주세요. 그래야 더 아름다운 하루가 될 것 같아요. 늘 응원해주셔서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저도 많이 보고싶었어요 내일 봐요!"라고 전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이날 오후 1시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을 발표하고 3년 9개월 만에 완전체 컴백에 나섰다. 이어 21일 오후 8시에는 서울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컴백 라이브를 개최한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지민경([email protected])
2026.03.19. 23:38
[OSEN=유수연 기자] 아티스트 주니(JUNNY)가 아시아 투어에 돌입하며 허슬 행보를 이어간다. 주니는 오는 22일 대만을 시작으로 24일 싱가포르, 26일 태국에서 ‘null(널)’ 아시아 투어를 개최한다. ‘null’ 투어는 지난해 하반기 유럽, 올해 2월과 3월 북미를 거쳐 이번 주부터 아시아 지역으로 무대를 확장한다. 완성도 높은 라이브와 열정적인 무대 매너로 ‘공연 강자’ 타이틀을 굳히고 있는 주니는 풍성한 볼거리로 또 한 번 현지를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이를 통해 주니는 5년 연속 대규모 해외 투어 여정을 이어간다. 앞서 2022년과 2023년 ‘blanc(블랑)’, 2024년에는 ‘dopamine(도파민)’ 투어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흥행 파워를 입증했다. 특히 주니는 탄탄한 음악적 역량과 폭넓은 스펙트럼으로 다채로운 선곡을 유연하게 이끌며 글로벌 관객들의 지속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활발한 음악 활동을 바탕으로 업그레이드를 거듭하는 세트리스트와 구성 또한 관전 포인트로 손꼽힌다. 주니는 아시아 3개 도시에 이어 8월 남미 3개 도시에서도 ‘null’ 투어를 진행하며 열일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주니는 지난해 발매한 정규 2집 ‘null’을 비롯해 웰메이드 작업물로 꾸준히 리스너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스포티파이 내 ‘Wrapped(랩드) 연말결산’ 캠페인에서 ‘K-TrenChill R&B(케이 트렌칠 알앤비)’ 장르 2025년 발매곡 기준 최다 스트리밍을 차지하고,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가 발표한 2026년도 정회원 승격 명단에도 이름을 올리며 국내외 음악 신에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모브컴퍼니 제공 유수연([email protected])
2026.03.19. 23:22
오는 21일 컴백 공연을 앞둔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RM(김남준)이 리허설 중 발목을 다쳤다. RM은 부상에도 무대에 오르겠다는 의지가 강한 것으로 전해졌다. BTS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20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 “21일 예정된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과 관련해 멤버 RM이 19일 공연 리허설 도중 발목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동해 정밀 검사 및 진료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검사 결과 ‘부주상골 염좌 및 부분인대 파열과 거골 좌상’(인대 손상 및 염증) 진단과 함께 다리 깁스 후 최소 2주간 움직임을 최소화하며 회복에 전념해야 한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다”고 알렸다. 소속사에 따르면 RM은 부상에도 광화문이라는 상징적인 공간에서 펼쳐지는 컴백 공연에 오르겠다는 의지가 매우 강한 상태다. 이에 무대에는 오르지만, 일부 퍼포먼스에는 제한을 두기로했다. 소속사는 “광화문이라는 상징적인 공간에서의 컴백 무대인 만큼 완성도 높은 공연을 만들고자 하는 아티스트 본인의 의지가 매우 강했으나, 당사는 의료진의 소견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며 “부상 부위 악화를 방지하고자 컴백쇼에서 RM의 움직임을 최소화하기로 아티스트와 함께 어렵게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RM은 무대에서의 안무 등 일부 퍼포먼스가 제한됨을 알려드린다”고 했다. 소속사는 “이번 무대를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과 관객분들께 아쉬움을 드리게 된 점 깊은 양해 부탁드린다”며 “비록 퍼포먼스에는 제한이 있으나 RM은 가능한 범위 내에서 무대에 참여하여 아미(BTS 팬덤명) 여러분 및 관객 여러분과 호흡하고자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RM이 충분한 회복을 통해 다시 완전한 모습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또 “BTS 멤버들 역시 최선을 다해 공연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오랜 시간 이번 무대를 기다려 주신 만큼, 진심을 담은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RM은 이날 오후 컴백 기념 위버스 라이브에서 “제가 멋진 (컴백쇼) 무대와 콘서트를 함께 준비하고 있었는데, 준비하다가 제가 좀 열심히 했다. 그날따라 열심히 했는데 발목 부상이 생겼다”며 “부상으로 인해 당장 퍼포먼스를 보여드리기가 어려워져 (안무에) 함께할 수는 없지만, 무대에는 올라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주 심각한 부상은 아니고, 예후가 좋아질 수 있도록 (관계자분들이) 많이 신경 써 주고 계신다”며 “콘서트까지 예후 관리를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약 3년 9개월 만에 완전체로 돌아오는 BTS는 오는 21일 오후 8시 광화문 광장에서 컴백 공연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BTS THE COMEBACK LIVE | ARIRANG)을 연다. 조문규([email protected])
2026.03.19. 23:18
세종의 나라 1·2 김진명 지음 이타북스 조선 초 안동의 총명한 규수 권숙현은 이름난 가문의 자제 중 하나와 혼인해 쇠락한 집안을 일으키리라는 기대를 받는 처지. 한데 우연히 만난 남성 한석리가 건네준 '연잎 우의'에 큰 도움을 받고, 실용과 관찰에 뛰어난 그의 면모에 끌린다. 그사이 조선의 조정은 중국 명나라에서 온 사신의 횡포한 요구에 골머리를 앓게 된다. 권숙현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한석리는 누구일까. 그가 추적하는 '반화요설' 문헌의 정체는 뭘까. 이런 궁금증을 불러내며 펼쳐지는 『세종의 나라』는 작가 김진명이 3년 만에 내놓은 새 장편 소설. 작가 특유의 상상력, 로맨스와 미스터리의 요소를 더한 이야기가 향하는 곳은 세종의 훈민정음 창제 과정이다. 특히 눈에 보이지 않은 소리를 보이는 글자로 만드는 혁명적 발상과 이를 실현하기 위한 오랜 고심, 조정의 중신들과 집현전 학사들의 거센 반대를 무릎 쓰는 의지와 의미를 부각하는데 방점이 실린다. 음운학에도 조예가 깊었던 세종의 면모와 함께 훈민정음 원리와 탄생의 의의를 새로이 돌아보게 한다. 역사적 사실과는 다르지만 장영실이 외로운 세종의 소리글자 실험과 구상을 돕는 모습도 그려진다. 한편으로 극 중 중국에 대한 작가의 양가적 시선도 눈길을 끈다. 이후남([email protected])
2026.03.19. 23:00
[OSEN=지민경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RM이 발목 부상으로 광화문 공연에서 제한적으로 퍼포먼스에 참여한다.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 뮤직 측은 20일 공식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RM은 3월 19일 공연 리허설 진행 도중 발목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동하여 정밀 검사 및 진료를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검사 결과, ‘부주상골 염좌 및 부분인대 파열과 거골 좌상(인대 손상 및 염증)’ 진단과 함께 다리 깁스 후 최소 2주간 움직임을 최소화하며 회복에 전념해야 한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RM은 무대에서의 안무 등 일부 퍼포먼스에 제한적으로 참여한다. 빅히트 뮤직 측은 "광화문이라는 상징적인 공간에서의 컴백 무대인만큼 완성도 높은 공연을 만들고자 하는 아티스트 본인의 의지가 매우 강했으나, 당사는 의료진의 소견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부상 부위 악화를 방지하기 위해 ‘BTS 컴백 라이브: ARIRANG’에서 RM의 움직임을 최소화하기로 아티스트 본인과 함께 어렵게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비록 퍼포먼스에는 제한이 있으나, RM은 가능한 범위 내에서 무대에 참여하여 ARMY 여러분 및 관객 여러분과 호흡하고자 한다. 오랜 시간 이번 무대를 기다려주신 만큼, 진심을 담은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RM이 충분한 회복을 통해 다시 완전한 모습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방탄소년단 멤버들 역시 최선을 다해 공연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이날 정규 5집 ‘ARIRANG’(아리랑)을 공개했으며 다음 날인 21일 오후 8시 서울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컴백 라이브를 개최한다. 해당 공연은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생중계된다. 다음은 소속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빅히트 뮤직입니다. 3월 21일 예정된 ‘BTS 컴백 라이브: ARIRANG (BTS THE COMEBACK LIVE | ARIRANG)’ 관련하여 방탄소년단 멤버 RM의 공연 참여 형태에 대해 안내드립니다. RM은 3월 19일 공연 리허설 진행 도중 발목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동하여 정밀 검사 및 진료를 받았습니다. 검사 결과, ‘부주상골 염좌 및 부분인대 파열과 거골 좌상(인대 손상 및 염증)’ 진단과 함께 다리 깁스 후 최소 2주간 움직임을 최소화하며 회복에 전념해야 한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습니다. 광화문이라는 상징적인 공간에서의 컴백 무대인만큼 완성도 높은 공연을 만들고자 하는 아티스트 본인의 의지가 매우 강했으나, 당사는 의료진의 소견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부상 부위 악화를 방지하기 위해 ‘BTS 컴백 라이브: ARIRANG’에서 RM의 움직임을 최소화하기로 아티스트 본인과 함께 어렵게 결정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RM은 무대에서의 안무 등 일부 퍼포먼스가 제한됨을 안내드립니다. 이번 무대를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과 관객분들께 아쉬움을 드리게 된 점 깊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비록 퍼포먼스에는 제한이 있으나, RM은 가능한 범위 내에서 무대에 참여하여 ARMY 여러분 및 관객 여러분과 호흡하고자 합니다. 오랜 시간 이번 무대를 기다려주신 만큼, 진심을 담은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RM이 충분한 회복을 통해 다시 완전한 모습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또한 방탄소년단 멤버들 역시 최선을 다해 공연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지민경([email protected])
2026.03.19. 22:58
[OSEN=지민경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공연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문화체육관광부가 공연장 재난 위기경보를 발령했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최휘영 장관은 20일 오전, 방탄소년단 복귀 공연이 열리는 광화문 현장과 문체부 상황관리본부가 설치될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을 찾아 준비 상황과 안전관리 체계를 직접 점검했다. 문체부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대규모 행사에 대비해 인파 밀집, 무대 시설 안전, 위기 발생 시 대응 체계 등을 사전에 종합적으로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광화문과 경복궁 일대에 관람객 약 17만 명에서 최대 26만 명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주최 측과 관계기관 간 협조 체계를 현장에서 다시 한번 점검하고, 안전한 공연 관람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체부는 더욱 철저한 안전 대응 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3월 21일 오전 7시부터 3월 22일 오전 7시까지 서울 중구와 종로구에 공연장 재난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한다. 이번 경보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의거한 것이며, 공연장 재난을 대상으로 위기 경보를 발령한 것은 이번이 최초이다. 최휘영 장관은 “이번 행사는 전 세계 ‘케이-컬처’ 팬들과 국민의 관심이 집중되고 ‘케이-컬처’의 매력을 공유하는 상징적인 순간인 만큼,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정부는 주최 측,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관람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현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암표 거래는 공정한 공연 문화를 해치는 행위일 뿐만 아니라, 암표를 구매하더라도 현장 본인 확인 등에 따라 입장이 제한되거나 공연 관람이 불가능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주최 측의 철저한 관리와 팬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20일 정규 5집 ‘ARIRANG’(아리랑)을 발매하고 다음 날인 21일 오후 8시 서울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컴백 라이브를 개최한다. 해당 공연은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생중계되며, 약 2만 2000명의 관객이 오프라인에서 함께 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빅히트 뮤직 지민경([email protected])
2026.03.19. 22:29
[OSEN=지민경 기자] 전 세계가 기다린 방탄소년단이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으로 컴백했다. 방탄소년단은 오늘(20일) 오후 1시 신보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SWIM’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포르투갈 리스본의 광활한 바다를 배경으로, 실제 대형 선박과 정교한 세트장을 오가며 촬영돼 압도적인 스케일과 영상미를 자랑한다. 뮤직비디오는 끝없는 바다를 항해하는 거대한 배에서 시작된다. 영상 속 한 여성은 흔들리고 좌절하면서 힘든 시간을 보낸다. 이때 방탄소년단은 키를 잡고 닻을 올리며 나아갈 길을 살피는 등 배를 이끄는 조력자로 등장한다. 일곱 멤버는 각자의 방식으로 그녀의 곁을 지키고 응시하면서 묵묵한 지지를 보낸다. 마침내 여성은 굴레와 같던 목걸이를 끊어낸 뒤 환한 미소를 짓는다. 새로운 여정을 앞둔 설렘과 긴장, 도전의 순간을 감각적으로 표현한다. 할리우드 배우 릴리 라인하트(Lili Reinhart)가 출연해 섬세한 감정선으로 극의 몰입을 높였다. 세계적인 감독 타누 무이노(Tanu Muino)가 메가폰을 잡아 한 편의 영화 같은 미장센을 완성했다. 멤버들은 빅히트 뮤직을 통해 “미묘하게 어른스러워진 방탄소년단을 볼 수 있다”라고 감상 포인트를 전했다. 또한 스토리가 있는 영상이라 영화를 보는 느낌으로 몰입해 주시면 좋겠다는 말을 남겼다. 날씨와 관련된 촬영 비화도 들려줬다. “아쉽게도 단 하루도 날씨가 좋은 날이 없었다. 비를 맞으면서 찍은 장면이 있는데 오히려 예쁘게 나와서 기뻤던 기억이 있다”라고 밝혔다. 신보 ‘아리랑’은 방탄소년단의 정체성과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인 감정을 담은 앨범이다. 방시혁 의장이 총괄 프로듀싱을 맡아 음악적 완성도를 높였다. 타이틀곡 ‘SWIM’은 얼터너티브 팝(Alternative pop) 장르 곡으로 삶의 파도 속에서도 멈추지 않고 전진하는 태도를 노래한다. 자신만의 속도로 담담하게 헤엄쳐 나가겠다는 의지를 ‘삶에 대한 사랑’으로 풀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21일 오후 8시 서울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BTS 컴백 라이브: ARIRANG’(BTS THE COMEBACK LIVE | ARIRANG)을 개최한다. 타이틀곡을 포함한 신곡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오는 23일(이하 현지시간)에는 글로벌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와 협업해 미국 뉴욕에서 ‘스포티파이 X BTS: SWIMSIDE’ 이벤트를 연다. 25~26일에는 미국 NBC 인기 프로그램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에 출연해 글로벌 컴백 열기를 이어간다. /[email protected] [사진] 빅히트 뮤직 지민경([email protected])
2026.03.19. 21:44
문화체육관광부가 21일 서울 광화문 일대서 열리는 방탄소년단(BTS) 컴백 공연과 관련해 서울 중구·종로구에 공연장 재난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2004년 제정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것이다. 공연장 재난을 대상으로 위기 경보를 발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발령 기간은 공연 날인 21일 오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다. 문체부는 재난 위기경보에 맞춰 광화문 인근에 있는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 상황관리본부를 설치해 상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한다. 최휘영 문체부 장관은 이날 오전 상황관리본부가 꾸려질 대한민국역사박물관과 무대가 설치된 광화문 현장을 찾아 준비 상황과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했다. 최 장관은 또 경복궁 월대를 찾아 국가유산청의 주요 지원 사항을 확인하고, 궁궐 근처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했다. 이어 광화문 무대 현장에서 주최 측으로부터 공연 진행 개요와 인파 관리, 암표 방지 대책 등을 보고받고, 음향·조명 등 무대 장치 설치 상황을 살폈다. 아울러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옥상에 마련된 주최 측 공연영상 촬영 공간을 둘러보고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보고 및 지휘 체계 등을 점검했다. 최 장관은 “정부는 주최 측,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관람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현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암표를 구매하더라도 현장 본인 확인 등에 따라 입장이 제한되거나 공연 관람이 불가능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하남현([email protected])
2026.03.19. 21:34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공연은 넷플릭스가 올해 진행하는 모든 라이브 이벤트 중 가장 큰 행사가 될 것입니다.” 브랜든 리그 넷플릭스 논픽션 시리즈 및 스포츠 부문 부사장(VP)은 20일 서울 종로구 씨네큐브 광화문에서 열린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 미디어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했다. 넷플릭스는 21일 190여 개국에 생중계하는 BTS의 광화문 컴백 공연을 하루 앞둔 이 날 리그 부사장, 김현정 빅히트뮤직 VP(부대표), 유동주 하이브 뮤직 그룹 APAC 지역 대표, 개럿 잉글리시 공연 총괄 프로듀서가 참석한 브리핑을 열었다. 사전 제작된 콘텐트를 공개해 온 넷플릭스가 특정 가수의 공연을 생중계로 송출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공연에는 넷플릭스가 가진 영상 기술 자원이 총동원된다. 콘서트 현장에는 총 9.5km에 달하는 전력 케이블이 설치된다. 현장에는 23대의 카메라가 투입되며, 건물 옥상 등 1.6km 거리 곳곳에 특수 카메라가 배치돼 다양한 앵글을 포착한다. 예상되는 촬영 영상의 총 용량은 108테라바이트(TB), 서버 용량은 40TB에 달한다. 리그 부사장은 “라이브 이벤트는 기술적 안정성이 가장 중요하다”며 “현지 인프라에 많은 투자를 했고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지상 최고의 순간을 전 세계가 함께 공유하게 만드는 것이 넷플릭스의 목표”라며 “한국 문화에 대한 엄청난 신뢰를 바탕으로 이번 역사적 순간을 전 세계 190여개국 아미(팬덤명)에게 실시간으로 전달하겠다”고 강조했다. 광화문으로 공연 장소를 선택한 건 방시혁 하이브 의장의 결정이었다. 유동주 대표는 “컴백을 총괄한 방시혁과 하이브 의장께서 ‘한국에서 시작해 슈퍼스타가 된 BTS가 컴백을 한다면 시작은 한국이어야 하고 가장 상징적인 공간이어야 한다’고 말씀을 주셨다”며 “광화문은 BTS의 정체성, 하이브 비전과도 맞닿아 있다”고 말했다. 리그 VP도 “광화문이라는 역사적 공간에서 함께하는 것은 특별한 행운”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무대 관전 포인트 중 하나는 역사적 공간과 현대 예술의 조화다. 21일 콘서트 무대의 주요 배경 중 하나는 조선 왕조의 궁궐인 경복궁이다. 잉글리시 프로듀서는 “광화문과 경복궁이라는 상징적인 장소를 충분히 존중하면서도 BTS의 비전을 구현하는 것이 과제였다”며 “서울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보여주는 가장 역동적인 프로덕션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구체적인 무대 동선과 연출은 공개하지 않았다. 잉글리시 프로듀서는 “이 자리에서 공개하지 않은 ‘서프라이즈’들이 숨겨져 있다”며 “글로벌 라이브 뮤직 퍼포먼스이기에 가능한 최대한의 자원과 시간을 들여 준비했으며 이번 프로젝트가 음악 업계의 기준을 새롭게 높였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최민지.최혜리(choi.minji3)
2026.03.19. 21:20
[OSEN=김나연 기자] 그룹 오드유스(ODD YOUTH)가 한층 강화된 라이브 실력을 입증했다. 오드유스(써머, 마야, 마이카, 카니, 예음)는 지난 19일 공개된 유튜브 콘텐츠 ‘it’s Live(잇츠 라이브)’에 출연해 두 번째 싱글의 타이틀곡 ‘Babyface(베이비페이스)’ 무대를 꾸몄다. 공개된 영상에서 오드유스는 ‘Babyface’를 밴드 버전으로 재편곡해 새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원곡과 또 다른 사운드로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를 선사하는가 하면, 오드유스의 안정적인 보컬과 여유로운 표정이 조화를 이루며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뿐만 아니라 오드유스는 컴백 첫 주부터 음악 방송 무대를 라이브로 소화해 호평을 받고 있다. 격렬한 군무에도 흔들리지 않는 탄탄한 라이브와 중독성 강한 멜로디, 여기에 화려한 스타일링까지 더해져 무대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Babyface’는 나이와 외모에 대한 전형적인 시선을 유쾌하게 비틀며 스스로를 긍정하는 당당한 태도를 그린 곡이다. 올해 멤버 전원이 20대가 된 오드유스의 당찬 자신감과 새로운 변화를 키치하게 담아냈다. 성숙해진 비주얼과 성장한 퍼포먼스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펼치고 있는 오드유스. 음악 방송을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를 연이어 공개하며 무르익은 실력과 뚜렷한 존재감을 각인시키고 있는 만큼, 이들이 신곡 ‘Babyface’로 보여줄 활약에 더욱 기대가 모인다. 한편, 오드유스는 두 번째 싱글 ‘Babyface’ 활동을 이어가며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it’s Live 김나연([email protected])
2026.03.19. 2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