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의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OST)이 미국 빌보드 싱글 차트와 앨범 차트를 동시에 석권했다. 빌보드는 지난 15일(현지시간) 차트를 예고하는 기사에서 “‘케데헌’ OST인 ‘골든’(Golden)이 지난주에 이어 ‘핫 100’에서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골든’의 1위 기록은 이로써 5주째 이어진다. ‘케데헌’ OST는 이번주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도 처음으로 1위에 올랐다. 빌보드의 싱글·앨범 차트를 동시에 석권하는 기록을 세운 것. 케이팝 장르에서는 5년 만의 일로, 2020년 12월 방탄소년단(BTS)의 앨범 ‘비’(BE)와 타이틀곡 ‘라이프 고스 온’(Life Goes On)의 기록이 마지막이었다. ‘케데헌’ OST는 또 다른 빌보드 차트 ‘핫 100’에서 12주 연속 머무른 ‘골든’ 외에도 ‘유어 아이돌’(Your Idol) 4위, ‘소다 팝’(Soda Pop) 5위, ‘하우잇츠 던’(How It's Done) 8위를 각각 기록하며 총 4곡을 10위 이내에 진입시켰다. ‘케데헌’은 케이팝 걸그룹이자 퇴마사인 ‘헌트릭스’가 케이팝 보이그룹이자 악령인 ‘사자보이즈’와 맞서 세상을 구하고 자신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극중‘헌트릭스’가 부른 노래가 ‘골든’, ‘하우잇츠 던’이며 ‘사자보이즈’가 부른 노래가 ‘유어 아이돌’, ‘소다 팝’이다. ‘케데헌’은 현재 넷플릭스 영화·TV쇼 작품을 통합해 역대 1위다. 최혜리([email protected])
2025.09.15. 21:21
[OSEN=선미경 기자] 그룹 샤이니(SHINee) 멤버이자 솔로 가수 태민이 ‘2025 TAEMIN ARENA TOUR ‘Veil’(2025 태민 아레나 투어 ‘Veil’)’의 첫 도시인 카나가와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며 투어의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태민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카나가와 피아 아레나에서 강렬한 무대로 현지 팬들을 열광시켰다 지난해 태민은 월드투어 ‘Ephemeral Gaze(이페머럴 게이즈)’의 일환으로 일본에서 공연을 개최한 바 있지만, 일본에서 단독으로 아레나 투어를 개최하는 것은 2019년 이후 5년 만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태민은 십자가 구조물에 매달린 파격적인 연출로 오프닝 무대인 ‘Heaven(헤븐)’을 선보이며 시작부터 관객들을 압도했다. 이어 지난 13일 발매된 스페셜 디지털 싱글 타이틀곡 ‘Veil(베일)’의 무대가 처음 공개됐다. 태민의 강렬한 퍼포먼스와 아우라는 신곡에 담긴 서사를 무대 위에 완벽히 구현해냈다. 또 태민은 ‘Bones(본즈)’, ‘Advice+IDEA(어드바이스+이데아)’, ‘Sexy In The Air(섹시 인 디 에어)’, ‘Criminal(크리미널)’, ‘Guilty(길티)’ 등 히트곡을 잇달아 선보이며 공연장의 열기를 더했다. 엔딩 무대에서는 ‘Tease(티즈)’, ‘Famous(페이머스)’, ‘Mars(마르스)’ 등 다채로운 곡들을 선보였으며, 팬들의 환호 속에 앙코르 무대가 이어졌다. 앙코르 무대에서는 팬들의 요청으로 즉흥적으로 현지에서 발표했던 곡들도 라이브 밴드와 함께 선보이며 교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스페셜 디지털 싱글 ‘Veil’의 수록곡인 ‘Finale(피날레)’를 라이브로 선보이며 공연을 마무리했다. 이번 투어를 통해 솔로 콘서트 최초로 라이브 밴드와의 협업을 선보인 태민은 예술성과 현장감을 동시에 살린 무대로 큰 호응을 얻으며 투어의 서막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태민은 이후 오는 20일~21일 사가, 10월 4일~5일 시즈오카, 11월 29일~30일 치바, 12월 24일~25일 효고 등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email protected] [사진]빅플래닛메이드엔터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2025.09.15. 19:28
[OSEN=지민경 기자] 브라운아이드소울이 오는 23일(화) 오후 6시 정규 5집 ‘Soul Tricycle(소울 트라이시클)’로 시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R&B, 소울 음악으로 컴백한다. 브라운아이드소울(정엽, 나얼, 영준)은 지난 15일 정규 5집 ‘Soul Tricycle(소울 트라이시클)’의 앨범 샘플러를 공개했다. 영상에는 카세트 테이프, 빗방울, 스파클러, 뮤직비디오 장면 등 각 곡의 감성과 어우러지는 장면들이 담겨 있어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음악 세계를 한층 더 깊이 있게 전한다. 정규 5집의 타이틀곡 ‘우리들의 순간’은 90년대 컨템퍼러리 팝 R&B 장르의 곡으로, 되돌아갈 수 없는 시절의 기억을 노래한다. 그 시절 음악에 공감하는 이들과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음악을 사랑했던 팬들에게 또 한 번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인트로곡 ‘Soul Tricycle’, 70년대 소울 리듬과 브라스 섹션이 돋보이는 ‘어쩌면 너는 이렇게도’, 60년대 서던 소울 스타일에 정엽의 밴드 코스믹 칩스가 함께한 ‘러브 스캣(Feat. Cosmic Chips)’, 70년대 필리 소울의 ‘흐르는 밤의 도시’, 90년대 추억을 자극하는 미드 템포의 컨템퍼러리 R&B ‘이 밤 우리는’, 재즈적 낭만이 더해진 R&B 발라드 ‘매일 너를’, 에코브릿지와 협업한 감성적인 곡 ‘익숙한 얘기’까지 8곡의 신곡과 하프 앨범 수록 기발매곡 6곡까지 총 14트랙이 수록됐다. 이번 앨범 제목 ‘Soul Tricycle(소울 트라이시클)’에는 세발자전거가 가진 특별한 상징이 담겨 있다. 숫자 3이 의미하는 완전수이자 가장 안정적인 구조, 그리고 아이가 처음 자전거를 배울 때 세발자전거를 타며 즐겁게 출발하듯, 브라운아이드소울 또한 세 명이 함께 새롭게 시작하고 음악을 즐기겠다는 다짐을 담았다. 브라운아이드소울은 23일(화) 오후 6시 앨범 발매와 더불어 12월 24일(수), 25일(목), 27일(토)까지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총 3일간 단독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브라운아이드소울은 12월 24일, 25일, 27일 고척돔에서 개최되는 단독 콘서트의 티켓 예매 일정 및 관련 정보를 추후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인넥스트트렌드 지민경([email protected])
2025.09.15. 19:15
[OSEN=선미경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가 5년 만의 완전체 컴백 활동을 성료했다. 몬스타엑스(셔누·민혁·기현·형원·주헌·아이엠)는 지난 14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새 미니 앨범 '더 엑스(THE X)'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군 공백기를 일단락하고 다시 음악방송 무대에 오른 여섯 멤버는 타이틀곡 '엔 더 프론트(N the Front)'로 '믿듣퍼(믿고 듣고 보는 퍼포먼스)' 그룹의 귀환을 알리며 존재감을 증명했다. 이번 컴백은 데뷔 10주년을 맞은 몬스타엑스의 상징적 이정표였다. 남다른 의미를 지닌 만큼 주헌이 작사·작곡으로, 아이엠이 작사로 참여한 선공개곡 '두 왓 아이 원트(Do What I Want)'로 화려한 서막을 열어젖혔고, 지난 1일 발매된 미니 앨범 '더 엑스(THE X)'로 팀 정체성을 더욱 또렷하게 드러냈다. 앨범에는 팀 내 대표 프로듀싱 멤버인 형원, 주헌, 아이엠이 작업에 참여해 '자체 프로듀싱 그룹'의 면모를 입증했다. 또한 타이틀곡 '엔 더 프론트'에서는 보컬 라인과 랩 라인이 서로의 포지션을 과감히 넘나드는 구성으로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드러냈고, 강렬한 퍼포먼스와 함께 '후퇴 없이 정면으로 맞선다'는 몬스타엑스다운 선언을 K팝 신에 공표했다. 형원은 부캐 DJ H.ONE으로 리믹스 디지털 싱글 '엔 더 프론트 (H.ONE 리믹스)'(N the Front (H.ONE Remix))를 선보이며 듣는 재미를 더하기도 했다. 멤버들은 음악방송 이외에도 맹활약을 펼치며 팬들을 즐겁게 했다. 셔누는 웹 예능 '노포기' 고정 MC로서 존재감을 공고히 했고, 멤버들은 Mnet '전국반짝투어'를 비롯해 웹 예능 '리무진서비스', '밥사효', '집대성', '출장! 이사배', '상수동 작업실' 등 다양한 콘텐츠에 출연해 음악적 역량은 물론 '예능 보증수표'다운 입담과 센스를 선보이며 다채로운 매력을 전했다. 특히 최근 자체 콘텐츠 '몬 먹어도 고'에서 몬스타엑스표 '조랑말 게임'으로 특급 예능감을 뽐낸 주헌은 오는 10월 공개되는 웹 예능 '착한 심부름센터-심청이'의 단독 MC로 발탁되며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아울러 몬스타엑스는 이번 앨범으로 자체 최고 초동 판매량 커리어 하이를 기록, 데뷔 10주년의 관록은 물론 현재 진행형 기세를 실감케 했다. 어느 때보다 빛난 팀워크와 퍼포먼스를 바탕으로 '완전체 몬스타엑스'의 다음 행보에 관한 기대감이 고조된 가운데, 멤버들이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활동 성료 소감을 전했다. 다음은 '더 엑스' 활동 종료 관련 소감이다. 셔누: 오랜만에 멤버들과 뭉쳐서 음악방송 활동도 하고, 몬베베(공식 팬클럽명)도 만나니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여섯 멤버가 함께 다시 무대에 설 수 있어 정말 행복했고, 앞으로도 좋은 무대 자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몬베베 사랑해요! 민혁: 변함없이 힘이 되어준 몬베베 덕분에 이번 활동 끝까지 행복하게, 뜨겁게 달려올 수 있었습니다. 함께 땀 흘린 멤버들과 스태프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몬베베들이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몬스타엑스, 그리고 민혁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 노력하겠습니다. 사랑한다 몬베베! 기현: 멤버들이랑 오랜만에 음악방송 무대에 서고, 몬베베를 직접 보니 정말 행복했습니다! 몬스타엑스는 이제부터가 시작이니까요, 앞으로도 기대 많이 해주시고 변함없는 응원 부탁드립니다. 사랑한다, 몬베베! 형원: 이번 활동으로 몬베베가 바랐던 모습들을 최대한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함께 해서 너무 즐거웠고, 항상 감사드립니다. 활동은 끝났지만 저희 '두 왓 아이 원트'와 '엔 더 프론트'도 계속해서 많은 사랑 부탁드리겠습니다. 사랑한다, 몬베베! 주헌: 오랜만의 활동이라 더 치열하게 준비했습니다. 몬베베도 만족스러운 시간이었다면 더 바랄 게 없어요. 10년이라는 시간이 지나도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몬스타엑스의 다음 챕터도 기대해 주시고, 10월 공개될 '착한 심부름 센터-심청이'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사랑한다 몬베베! 아이엠: 형들, 그리고 몬베베와 함께해서 더없이 행복한 활동이었습니다. 몬베베가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며 저도 큰 힘을 얻었습니다. 이번 시간이 몬베베에게도 오래 남을 좋은 기억이 되었으면 합니다. 저희는 더 멋진 모습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사랑한다, 몬베베! /[email protected] [사진]방송화면 캡처. 선미경([email protected])
2025.09.15. 19:00
[OSEN=선미경 기자] 흥겨우면서도 감성적인 그루브의 살사(Salsa)와 룸바(Rumba) 리듬이 무대를 휘감는다. 아코디언, 색소폰, 바호 퀸토(멕시코 전통 기타)를 중심으로 일렉트릭 베이스, 드럼 등 현대적인 사운드가 어우러진 음악에 관객들은 흠뻑 취한다. 온몸이 반응한다. 뜨거운 열정, 춤과 음악, 다양한 감정이 풍부하게 녹아든 라틴 음악 특유의 역동적인 분위기가 보는 이의 가슴마저 뛰게 한다. 최근 성황리에 막을 내린 하이브 라틴 아메리카의 오디션 프로그램 ‘파세 아 라 파마(Pase a la Fama)’ 결승 무대는 마치 축제와도 같았다. 10만 달러의 우승 상금이나 데뷔라는 꿈을 향한 '골든 티켓'은 모두 잠시 잊은 듯 했다. "우리가 그전에 경험해왔던 것들과는 완전히 달랐다. 강렬했고, 감정이 요동쳤으며, 우리를 한계 이상으로 몰아붙였다." ‘파세 아 라 파마’ 우승팀 무사(Musza)의 베이시스트 호도우프 블랙모어(Rodolfo Blackmore)는 이처럼 회고했다. 하이브의 라틴 음악 시장 공략이 본격화되면서 방시혁 의장이 주창한 'K-밥 방법론'이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이른바 '한국식 오디션 문화'의 확장과 이를 통한 라틴 뮤지션의 세계 진출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하이브의 '멀티 홈, 멀티 장르(Multi-home, multi-genre)' 전략이 'K-팝 제작 시스템의 세계화'뿐 아닌 현지 음악산업에도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 현지 실력파 뮤지션들이 경연과 트레이닝을 거쳐 밴드를 결성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그린 '파세 아 라 파마'의 성공이 그 배경이다. 실제 미국 스페인어 방송사 텔레문도(Telemundo)에서 방영된 이 프로그램은 첫 회부터 신선한 반향을 일으켰다. 당시 동시간대 스페인어 프로그램 시청률 1위(닐슨 레이팅 기준)를 차지했다. 18~49세 성인 시청자 타깃에서 평균 20만 명, 전체 시청자 수는 68만 8000명에 달했다. 가종현 하이브 라틴 아메리카 CEO는 "파세 아 라 파마' 우승팀 '무사'뿐 아니라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대부분의 밴드가 각자의 매력과 서사를 쌓으면서 두터운 팬층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파세 아 라 파마'의 성공은 단순히 밴드 오디션 프로그램의 흥행을 넘어 차별화된 라틴 음악 생태계를 구축한 첫걸음이라는 데 의의가 있다. 아티스트 개발부터 최고 수준의 음악 제작, 콘텐츠 관리, 팬과의 인터랙티브 경험까지 360도 아우르는 이른바 'K-팝 제작 시스템'에 대한 현지 미디어의 관심이 매우 크다"라고 전했다. 하이브 라틴 아메리카는 신규 레이블 '시엔토 레코즈(S1ENTO Records)'를 설립하고 우승팀 무사(Musza)와 최종 결승까지 올랐던 데스티노(Grupo Destino) 그리고 방송 당시 많은 인기를 얻었던 로우 클리카(Low Clika)와 계약을 맺었다. 이들이 앞으로 선보일 음악과 활동에 기대가 쏠리고 있다. 시엔토 레코즈를 이끌고 있는 미르나 페레즈(Myrna Perez)는 “멕시코 음악의 전통을 존중하면서 이를 하이브의 글로벌 스탠다드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우승팀 무사의 드러머 신시아 오초아(Cynthia Ochoa) 역시 “우리의 뿌리와 맞닿아 있는 음악을 만들고자 한다. 라틴 음악의 색채를 글로벌 무대에 올리고 싶다"고 바랐다. /[email protected] [사진]하이브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2025.09.15. 18:50
[OSEN=지민경 기자] JYP엔터테인먼트 신예 킥플립(KickFlip)이 컴백 콘셉트 포토 총 175장 공개를 완료했다. 킥플립은 22일 세 번째 미니 앨범 'My First Flip'(마이 퍼스트 플립)과 타이틀곡 '처음 불러보는 노래'를 발매한다. 이에 앞서 공식 SNS 채널에 신보 네 가지 콘셉트 티징 콘텐츠를 차례로 선보였고 16일 0시에는 마지막 네 번째 개인 티저 35장을 오픈했다. 새 이미지 속 계훈, 아마루, 동화, 주왕, 민제, 케이주, 동현은 클로즈업을 부르는 소년미를 장착하고 시선을 모았다. 또 기타, 마이크, 키보드 등 소품과 함께 학교 밴드부 같은 비주얼을 뽐내며 순정만화에서 튀어나온 듯한 모멘트를 완성했다. 이로써 총 175장에 달하는 풍성한 콘셉트 사진 공개를 마치고 화수분 매력을 보여주며 컴백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켰다. 킥플립이 전곡 작업에 참여한 새 앨범 'My First Flip'에는 타이틀곡 '처음 불러보는 노래'를 필두로 '반창고 (Band-Aid)'(밴드-에이드), '특이점', '다시, 여기', 'Gas On It'(개스 온 잇), '404: Not Found'(낫 파운드), '악몽을 꿨던 건 비밀이지만'까지 총 7곡이 수록됐다. ‘My First Love’에서 ‘love’를 ‘Flip’으로 바꿔 앨범명을 지었고 살짝 삐끗해 버린 첫사랑 이야기를 풀어냈다. 멤버들은 직접 작업한 노래로 많은 리스너들과 공감대를 쌓으며 초가을 플레이리스트를 꽉 채울 예정이다. 한편 킥플립은 9월 22일 오후 6시 신보 'My First Flip'과 타이틀곡 '처음 불러보는 노래'를 발표한다. 같은 날 오후 7시 Mnet M2 컴백쇼와 8시 컴백 쇼케이스를 열고 활동에 본격 시동을 건다. /[email protected]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지민경([email protected])
2025.09.15. 18:48
[OSEN=선미경 기자] 신인 버추얼 아이돌 아이시아가 4인 4색의 릴레이 댄스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아이시아(IXIA)는 지난 15일 첫 번째 싱글 ‘Hide & Find(하이드 앤 파인드)’의 메인 타이틀곡 ‘꼭꼭 숨어라’ 릴레이 댄스 콘텐츠를 공개했다. 아이시아는 퍼포먼스 뮤직비디오 공개에 이어 이번 릴레이 댄스까지 선보이는 등 노래뿐만 아니라 퍼포먼스적인 부분에서의 완성도 높은 퀄리티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릴레이 형식 특성상 각 멤버의 개성과 춤선이 돋보이며, 비주얼까지 더해져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더블 타이틀 중 메인 타이틀곡인 ‘꼭꼭 숨어라’는 아이시아 멤버들이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한 자작곡으로, 서로를 찾아가는 여정을 ‘숨바꼭질’에 비유해 담아냈다.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일라”라는 친숙한 구절이 더해져 중독성을 높이며 리스너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아이시아는 공식 SNS를 통해 커버곡, 챌린지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꾸준히 공개하는 한편, 지난 10일에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팬들과 실시간 소통을 이어가는 등 팬덤 한층 가까워지고 있다. 지난달 27일 데뷔 앨범 ‘Hide & Find’를 발매한 아이시아는 앞으로도 다채로운 콘텐츠와 무대를 통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사진]메가메타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2025.09.15. 18:42
[OSEN=지민경 기자] 어두운 향취와 로맨틱한 심상이 공존하는 세련된 미니멀리즘, 얼터너티브-팝 듀오 마라케시가 두 번째 EP로 돌아온다. 마라케시(김영욱, 조성하)는 오늘(16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EP 'Colors'를 발매한다. 'Colors'는 마라케시가 지난 2020년 7월 발매한 첫 번째 EP 'Shape' 이후 약 5년 만에 선보이는 앨범이다. 'Shape'을 통해 마라케시의 음악적 모양을 그려냈다면, 'Colors'를 통해서는 그 안에 담긴 색깔들을 꺼내어 보여준다. 각 트랙마다 떠오르는 색을 상상하며 듣는 것이 이번 EP를 즐기는 또 하나의 방식이다. 마라케시는 정식 EP 발매에 앞서 지난 5일 공식 홈페이지를 깜짝 오픈했다. 해당 홈페이지에는 앨범명, 앨범 커버, 앨범 발매 일시, 트랙 프리뷰 등이 담겨있어 마라케시의 컴백을 기다리던 팬들의 기대감을 높인 바다. 'Colors'에는 더블 타이틀곡 'You'와 'Out of Time'을 포함해 'Whiteout', 'Jane Birkin', 'Cage' 등 총 5개 트랙이 담겼다. 새로운 챕터를 알리는 'White out'을 시작으로, 매혹적이고 아이코닉한 배우 제인 버킨의 이름을 붙인 'Jane Birkin', 강렬한 끌림과 그 순간의 설렘을 담아낸 첫 번째 타이틀곡 'You', 사랑의 감정을 게임에 비유한 두 번째 타이틀곡 'Out of Time', 그리고 악기의 휘몰아치는 감정선이 돋보이는 'Cage'까지 다채로운 색깔로 빛난다. 마라케시는 김영욱, 조성하로 이루어진 2인조 밴드로 지난 2019년 싱글 'Floating'으로 데뷔했다. 데뷔 이래 7장의 싱글, 1장의 EP를 발매한 가운데, 누 디스코 기반의 얼터너티브-팝 음악 장르를 꾸준히 선보여 왔다. 장르 특유의 댄서블함을 마라케시만의 절제된 감각으로 표현, 로맨틱한 노랫말과 특유의 미니멀한 사운드를 통해 마라케시 고유의 세련된 멋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마라케시는 오늘(16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EP 'Colors'를 발매한다. 마라케시는 이어 오는 20일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와 스포티파이의 협업 공연 'MEETING ROOM 004 : 김승주, Marrakech, A Wordless Orange'에 출격해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지민경([email protected])
2025.09.15. 18:31
[OSEN=선미경 기자] 배우 이상윤이 메타 코미디 연극 무대에 오른다. 이상윤은 오늘(16일) 서울 대학로 예스24스테이지 3관에서 막을 여는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 개막 공연에 선다.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는 사무엘 베케트의 부조리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모티브로, 공연장 분장실에서 펼쳐지는 언더스터디 배우들의 이야기를 통해 기다림의 의미를 유머와 감동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예술과 삶을 동시에 비추며 관객들에게 깊은 공감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이상윤은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를 통해 첫 코미디 연극에 도전한다. 이상윤은 극 중 현실과 꿈 사이에서 방황하는 청년 '밸'을 연기한다. 이상윤만의 생생한 리듬감과 유쾌한 에너지로 희망과 좌절을 오가는 진정성 있는 캐릭터의 모습을 무대 위에 그려낼 전망이다. 이상윤은 동작 하나, 대사 한 줄에도 모든 감정을 쏟아내며 자신만의 캐릭터를 세밀하게 구축하고 있다는 후문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이상윤은 그간 '라스트 세션', '클로저', '세일즈맨의 죽음' 등 다양한 연극 무대에서 관객들과 만나왔다. 이상윤은 작품마다 각 캐릭터에 완벽히 체화된 연기로 몰입도를 높였다. 이상윤 특유의 섬세한 감정선과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인 가운데,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로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도 기대감이 치솟는다. 이상윤이 출연하는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는 16일부터 오는 11월 16일까지 서울 대학로 예스24스테이지 3관에서 공연된다. /[email protected] [사진]㈜파크컴퍼니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2025.09.15. 18:23
[OSEN=최이정 기자] 스타쉽의 초대형 프로젝트 ‘데뷔스 플랜(Debut’s Plan)’을 통해 탄생한 뉴 보이 그룹 아이딧(IDID)이 첫 번째 미니 앨범 ’아이 디드 잇.(I did it.)’의 데뷔 쇼케이스를 통해 ‘하이엔드 청량돌’을 포괄하는 ‘하이엔드 매력돌’ 등극을 예고했다. 아이딧(IDID·장용훈, 김민재, 박원빈, 추유찬, 박성현, 백준혁, 정세민)은 지난 15일 오후 8시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팬 쇼케이스 ‘아이 디드 잇.(I did it.)’을 개최했다. 아이딧(IDID)으로서 글로벌 케이팝 팬들을 처음 만나는 자리에서 멤버들은 팀의 매력과 각자의 매력을 어필하고, 완성도 높은 무대를 다채롭게 선보이며 실력파 메가 루키임을 증명했다. ‘ImPerfect’ 무대로 데뷔 쇼케이스 오프닝을 활짝 열었다. 아이딧(IDID)의 모든 것을 알려주는 코너 ‘IDID.ZIP’부터 멤버들이 각자 가지고 있는 나만의 멋을 제멋대로 소개하는 코너인 ’제멋대로 찬란한 아이딧(IDID)의 찰나’ 등 토크로 풍성하게 꾸며졌다. 프리 데뷔곡 ‘STEP IT UP’ 무대, 데뷔곡 ’제멋대로 찬란하게‘ 뮤직비디오 감상 및 무대, ’So G.oo.D (네가 미치도록 좋아)‘, ’STICKY BOMB‘, 그리고 팬 쇼케이스의 엔딩이자 팬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꽃피울 CROWN‘ 무대, 즉흥 챌린지까지 90여 분을 꽉 채운 시간으로 아이딧(IDID)의 데뷔를 손꼽아 기다려온 팬들에게 제대로 보답했다. 아이딧(IDID)의 데뷔 앨범인 ‘아이 디드 잇.(I did it.)’은 완벽하지 않아도 멋질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은 앨범으로, 타이틀곡 ’제멋대로 찬란하게‘는 ‘맞아 내 멋대로 찬란해 그게 우리 매력’이라는 가사를 통해 아이딧(IDID)의 방향성을 표현한 곡이다. 멤버들은 데뷔 앨범 작업 비하인드와 에피소드 등을 공유하며 음악적인 세계관에 대한 팬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아이딧(IDID)은 멤버들과 팬들에게 특별한 날이 될 9월 15일을 기념하는 단체 사진을 촬영한 후 그룹의 당찬 포부를 밝히며 많은 사랑과 응원을 당부했다. 모든 순서가 끝난 후에도 팬들은 앙코르를 외치며 아이딧(IDID)의 찬란한 꽃길을 응원했다. 또한 이날 오후 6시 아이딧(IDID)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된 ‘제멋대로 찬란하게’ 뮤직비디오는 아이딧(IDID) 멤버들이 찰나의 감정과 순간의 분위기에 집중한 청춘 드라마 같은 느낌으로 채워졌다. 멤버들이 웃고 떠들고 물을 뿌리며 노는 여름의 하루를 담은 이번 뮤직비디오를 통해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유쾌한 멤버들의 제멋대로 찬란한 순간들이 담겨 청량미 넘치는 아이딧(IDID)의 매력을 느낄 수 있게 했다. 뮤직비디오를 접한 팬들은 “신선하고, 발랄한 콘셉트 너무 좋다“, “보컬, 댄스, 비주얼, 랩 모든 부분이 너무 멋지고 아름답다“, “제멋대로 찬란하게 빛나자!” 등 극찬을 쏟아내며 아이딧(IDID)의 데뷔와 성공적인 활동을 기대했다. 아이딧(IDID)은 ‘아티스트의 명가’ 스타쉽이 초대형 프로젝트 ‘데뷔스 플랜(Debut’s Plan)’을 통해 춤, 노래, 팬 소통 능력, 표현력 등에서 우수한 실력을 인정받으며 선발된 ‘완성형 아이돌’이다. 생방송 경연과 스페셜 스테이지, 프리 데뷔 활동, 글로벌 무대 등 정식 데뷔 전 아이돌로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아이딧(IDID)이 5세대 아이돌 시장에 파란을 일으킬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아이딧(IDID)은 오는 18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19일 KBS 2TV ‘뮤직뱅크‘, 20일 MBC ‘쇼! 음악중심’, 21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방송을 통해 데뷔 무대를 선보인다. 아울러 오는 18일부터 10월 1일까지 서울 마포구 망원동에 위치한 포토이즘 플레이에서 데뷔 기념 팝업 스토어를 오픈하며 데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최이정([email protected])
2025.09.15. 18:22
[OSEN=지민경 기자] 트와이스 채영이 솔로 데뷔곡 'SHOOT (Firecracker)'(슛 (파이어크래커))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채영은 9월 12일 정규 1집 'LIL FANTASY vol.1'(릴 판타지 볼륨1)과 타이틀곡 'SHOOT (Firecracker)'를 발매하고 솔로 아티스트로 데뷔했다. 채영만의 작은 세계를 표현한 신보는 12일 자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톱 5에 이름을 올렸고 신곡은 발매 당일(12일) 칠레, 싱가포르, 베트남, 필리핀 등 해외 여러 지역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국내외 팬들의 응원을 모았다. JYP엔터테인먼트는 16일 'SHOOT (Firecracker)'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포토 6종을 오픈하고 팬들의 성원에 화답했다. 촬영 현장에서 포착한 채영은 동화 속 주인공 같은 신비로운 비주얼과 아이코닉하고 개성 넘치는 스타일링을 오가며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유니크하고 감각적인 채영의 판타지 세상에 빠져볼 수 있는 신곡 뮤직비디오는 공개 직후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최정상으로 직행하며 높은 화제성을 입증했다. 나연, 지효, 쯔위에 이어 트와이스 네 번째 솔로 주자로서 성공적 데뷔한 채영은 자신의 이름을 내건 첫 앨범을 위해 정성을 쏟았다. 타이틀곡을 포함한 새 앨범 수록 전곡 작업에 직접 참여해 그간 쌓아 올린 진솔한 내면의 생각과 태도를 음악적으로 표현했고, 앨범 전반에 크리에이티브한 감성을 녹여 가장 '채영다운 작품'을 완성했다. 독보적 아이덴티티로 존재감을 빛내온 채영이 솔로 데뷔작 'LIL FANTASY vol.1'과 함께 펼쳐 나갈 새로운 음악 여정에 기대가 모인다. /[email protected]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지민경([email protected])
2025.09.15. 18:12
[OSEN=선미경 기자] 그룹 에이티즈(ATEEZ)가 일본 컴백 기대감을 최고조로 달궜다. 에이티즈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SAITAMA SUPER ARENA)에서 개최한 2025 월드 투어 '인 유어 판타지(IN YOUR FANTASY)'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앞서 에이티즈는 지난 7월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를 시작으로 8월 말까지 북미 12개 도시에서 '인 유어 판타지'를 열고 전 세계 팬들과 만났다. 17일 일본 정규 2집 '애쉬스 투 라이트(Ashes to Light)' 발매를 앞두고 시작된 이번 일본 투어는 데뷔 이래 최대 규모로 개최돼 에이티즈의 더 높아진 글로벌 위상을 증명했다. 일본 투어의 화려한 막을 연 사이타마 공연에서 에이티즈는 '애쉬스 투 라이트'의 타이틀곡 '애쉬(Ash)'와 수록곡 '크레센도(Crescendo)' 무대를 깜짝 선공개해 현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에이티즈는 신곡 무대를 통해 매혹적이고 치명적인 퍼포먼스로 현지 팬들의 혼을 쏙 빼놓으며 '톱 퍼포머' 진가를 재차 증명했다. 멤버들은 "라이브로 먼저 에이티니(ATINY, 공식 팬덤명)에게 곡을 들려드릴 수 있어 행복하다"라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 이 외에도 에이티즈는 '야간비행(Turbulence)'과 종호의 솔로곡 '우리의 마음이 닿는 곳이라면(To be your light)' 일본어 버전 등 다양한 곡들이 추가된 세트리스트와 한층 더 강력해진 퍼포먼스로 현지 팬심을 완벽하게 저격했다. 또한 공연 내내 유창한 일본어로 소통해 공연장을 가득 채워준 팬들과 뜨거운 교감을 나누며 현지 컴백 기대감을 최고조로 높였다. 사이타마 공연이 끝난 후 16일 0시에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애쉬'의 뮤직비디오 2차 티저도 공개됐다. 영상은 에이티즈의 물오른 비주얼을 클로즈업한 컷들이 연달아 흘러나와 시선을 압도한 것에 이어, '애쉬'의 세계관을 표현한 회색빛 공간 속 매혹적인 퍼포먼스 장면으로 팬심을 완전히 매료시켰다. 멤버 개인의 개성과 더 깊어진 매력을 담아낸 티저가 뮤직비디오 본편과 더불어 하루 앞으로 다가온 컴백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에이티즈의 일본 정규 2집 '애쉬스 투 라이트'는 오는 17일 0시에 발매된다. /[email protected] [사진]KQ엔터테인먼트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2025.09.15. 18:05
[OSEN=선미경 기자] 가수 이현이 가을 감성으로 돌아온다. 이현은 오늘(16일) 오후 6시에 미니 3집 ‘A(E)ND’를 발매하고 약 4년 만에 음악 활동에 나선다. 그는 지난 2021년 7월 발표한 솔로 싱글 ‘바닷속의 달’ 이후 오랜만에 신곡을 선보인다. 한층 짙어진 감성으로 다시 한번 보컬리스트 이현의 존재감을 각인시킨다. 이현은 신보 공개에 앞서 소속사 빅히트 뮤직을 통해 “오랜만에 발표하는 앨범인 만큼 제 마음에도 들고 리스너분들도 만족할 수 있는 곡들로 채웠다. ‘이래서 시간이 오래 걸렸구나’라고 느끼실 수 있도록 완성도 있게 준비해서 유독 팬 분들의 반응이 기대된다”라는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번 앨범이 다시 시작을 앞둔 분들이나 무언가를 털어내고 싶은 분들께 작지만 분명한 모멘텀이 되기를 바란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A(E)ND’는 사랑과 이별처럼 누구나 한 번쯤 겪었을 관계의 시작과 끝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앨범명은 철자와 발음이 비슷하지만 의미가 상반되는 ‘AND’와 ‘END’를 결합해 관계의 양면성과 감정의 복합성을 전한다. 음반에는 타이틀곡 ‘이쯤에서 널’을 비롯해 ‘Day & Dream’, ‘What’s On Your Mind’, ‘우리의 중력 (feat. 송하영 of 프로미스나인)’, ‘Tree of Life’, ‘너에게 (마중 pt.2)’ 등 총 6곡이 수록된다. #시작과 끝이 공존하는 관계…그 속에서 피어난 여섯 가지 이야기 오랜 시간 자신의 색을 다듬어온 이현은 이번 신보에서 익숙한 감성과 새로운 시도를 동시에 들려준다. 신보에는 많은 이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알앤비(R&B), 잔잔한 여운을 남기는 발라드(Ballad) 등 여러 장르의 음악이 들어있다. 타이틀곡 ‘이쯤에서 널’은 지키지 못한 사랑에 대한 미련으로 가득한 시간과 그 끝에서 마침내 놓아주기로 결심한 순간의 아픔을 담은 노래다. 이현 특유의 애절한 창법에 팝 발라드(Pop ballad)의 세련미를 더해 성숙한 분위기를 낸다. 첫 번째 트랙 ‘Day & Dream’은 2000년대 초 유행한 네오 솔(Neo soul) 장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알앤비 솔(R&B soul) 곡이다. 이별의 아픔을 겪고 상대를 잊고 싶었지만 결국 그리워하며 돌아오길 바라는 양가적인 마음을 노래한다. ‘What’s On Your Mind’는 이현의 데뷔 초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미디엄 템포 알앤비 장르다. 권태기가 온 연인이 예전 같지 않음을 깨닫고 서로가 어떤 마음인지 묻는다. ‘우리의 중력 (feat. 송하영 of 프로미스나인)’은 현실에 치여 서로를 오해하고 멀어졌던 두 사람이 결국 ‘다름’이라는 이유로 다시금 끌리는 감정을 소재로 한다. 이 곡은 2000년대 초중반 미국에서 유행했던 알앤비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알앤비 팝(R&B pop) 장르다. ‘Tree of Life’는 이현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나무와 꽃에 비유했다. 서정적인 발라드로 긴 겨울을 견디면 다시 새로운 꽃을 피울 수 있다는 희망을 말한다. 마지막 트랙 ‘너에게 (마중 pt.2)’는 지난 2009년 발매된 그룹 에이트(8Eight)의 정규 3집 ‘The Golden Age’에 수록된 ‘마중’이 떠오르는 곡이다. ‘마중’이 다시 돌아올 날까지 기다리겠다고 노래한다면 ‘너에게 (마중 pt.2)’는 늘 곁을 지켜준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들려준다. 미니 3집 ‘A(E)ND’는 이현의 현재이자 또 다른 ‘시작’으로 나아가는 음반이다. 그리고 그 속에는 긴 시간 곁을 지켜준 팬들을 향한 고마움과 진심이 녹아있다. #작사 참여로 진정성 더해…프로듀서 피독과의 재회도 눈길! 신보는 이현의 적극적인 참여가 돋보인다. 그는 타이틀곡 ‘이쯤에서 널’을 비롯해 ‘Day & Dream’, ‘What’s On Your Mind’, ‘Tree of Life’, ‘너에게 (마중 pt.2)’ 등 5곡의 작사를 맡아 자신의 감정과 이야기를 진솔하게 가사에 녹여냈다. 여기에 하이브(의장 방시혁) 뮤직그룹의 레이블 빅히트 뮤직의 대표 프로듀서 피독(Pdogg)이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렸다. 2006년부터 인연을 이어온 이현과 피독의 오랜 호흡은 이번 앨범에서도 빛을 발했다. 이현은 오는 19일 오후 8시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무신사 개러지에서 앨범 발매를 기념한 공연 ‘이현 미니 앨범 A(E)ND Live Stage - “Autumn(Evening)”’을 개최한다. 신곡 라이브 무대는 물론 에이트와 옴므(HOMME by ‘Hitman’ Bang)의 대표곡들도 함께 선사할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사진]빅히트뮤직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2025.09.15. 18:00
[OSEN=선미경 기자] 가수 정승환이 약 3년 만에 연말 공연을 개최한다. 정승환은 오는 12월 5~7일 3일간 서울 송파구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 공연 '2025 정승환의 안녕, 겨울'을 열고, 팬들과 만난다. '정승환의 안녕, 겨울'은 정승환이 군 복무 기간을 제외,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연말 진행하고 있는 브랜드 공연이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한 가운데, 정승환의 연말 공연은 '2022 정승환의 안녕, 겨울 : 그럼에도 사랑하게 될 날들' 개최 이후 약 3년 만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정승환은 그간 탁월한 보컬 실력과 깊은 감성의 음색으로 수많은 명곡을 탄생시키며 대체불가 '감성 발라더'로 자리매김했다.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 속에 정승환은 겨울에 최적화된 선곡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완벽한 라이브는 물론 정승환 특유의 재치 가득한 입담과 무대 매너도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정승환의 연말 공연 '2025 정승환의 안녕, 겨울'은 12월 5~7일 서울 송파구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해당 공연은 온라인 예매사이트 NOL 티켓을 통해 오는 25일 오후 7시부터 팬클럽 선예매가, 9월 30일 오후 7시부터 일반 예매가 순차 진행된다. /[email protected] [사진]안테나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2025.09.15. 17:36
[OSEN=선미경 기자] 그룹 NMIXX(엔믹스)가 첫 정규 앨범 발매에 앞서 컴백 프로모션을 펼친다. NMIXX는 오는 10월 13일 정규 1집 'Blue Valentine'(블루 밸런타인)을 발매하고 컴백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16일 0시 NMIXX 공식 SNS 채널에 새 앨범 티저 일정이 담긴 프로모션 스케줄러를 게재하고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스케줄러에 따르면 오는 24일 트랙리스트를 시작으로 25일 'Blue Valentine' 웹툰 첫 번째 에피소드, 26일 앨범 트레일러, 27일~29일 콘셉트 포토, 10월 1일 웹툰 두 번째 에피소드, 2일 'SPINNIN’ ON IT' 이름의 티저와 3일 'SPINNIN’ ON IT' 비디오 본편 및 포토가 순차 오픈된다. 이어 10월 8일 NMIXX 전매특허이자 강점을 살린 티징 콘텐츠인 하이라이트 메들리 아카펠라 버전과 10일 오리지널 버전, 12일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고 컴백 열기를 달군다. 발매 당일인 13일 오후 4시 40분에는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진행하고 14일 웹툰 세 번째 편이 업로드된다. NMIXX가 처음 시도하는 웹툰 형식의 독특한 프로모션과 미지의 티저 등 여러 콘텐츠들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신보는 지난 3월 미니 4집 'Fe3O4: FORWARD'(에프이쓰리오포: 포워드) 이후 약 7개월 만에 발표하는 작품이자 NMIXX가 데뷔 이래 첫 선보이는 정규 음반이다. 2022년 데뷔 싱글 'AD MARE'(애드 마레)부터 'MIXX POP'(믹스 팝)을 내세운 개성 강한 음악과 탄탄한 실력으로 존재감을 빛내고 있는 '육각형 그룹' NMIXX가 보여줄 새 노래와 무대에 관심이 집중된다. NMIXX의 첫 번째 정규 앨범 'Blue Valentine'은 10월 1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2025.09.15. 17:16
[OSEN=선미경 기자]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억대 스트리밍 곡을 추가했다. 16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 정규 2집 ‘ROMANCE : UNTOLD’의 수록곡 ‘Brought The Heat Back’이 지난 14일 기준 1억 1만 1915회 재생됐다. 이로써 ‘Brought The Heat Back’은 엔하이픈 통산 14번째 억대 스트리밍 곡 대열에 합류했다. 지난해 7월 발표된 ‘Brought The Heat Back’은 사랑하는 ‘너’로 인해 처음 겪는 질투심에 당황하면서도, 평정심을 유지하려는 소년의 허세 어린 감정을 담은 곡이다. 펑키한 사운드와 유쾌한 에너지가 돋보이는 이 노래는 엔하이픈의 개성 넘치는 매력을 드러내며 글로벌 인기를 얻었다. 여기에 화려하고 역동적인 ‘무결점 칼군무’는 보는 재미를 더했다. ‘Brought The Heat Back’이 수록된 정규 2집 ‘ROMANCE : UNTOLD’는 멤버 전원이 작사 및 작곡, 프로듀싱 등 다방면에 참여했고 하이브 방시혁 총괄 프로듀서가 세심하게 신경 써 완성도를 높였다. 엔하이픈은 이 앨범으로 데뷔 후 첫 트리플 밀리언셀러를 달성하며 ‘K-팝 톱 티어’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 엔하이픈이 지금까지 발표한 모든 노래의 스포티파이 합산 누적 스트리밍 횟수는 57억 회를 넘는다. ‘FEVER’와 ‘Bite Me’가 4억 회 이상, ‘Drunk-Dazed’와 ‘Polaroid Love’가 3억 회 이상, ‘Given-Taken’은 2억 회 이상, ‘Sweet Venom’과 ‘XO (Only If You Say Yes)’, ‘Tamed-Dashed’, ‘Future Perfect (Pass the MIC)’, ‘SHOUT OUT’, ‘Blessed-Cursed’, ‘모 아니면 도 (Go Big or Go Home)’, ‘No Doubt’, ‘Brought The Heat Back’이 각각 1억 회 이상 스트리밍됐다. 엔하이픈의 월드투어 ‘ENHYPEN WORLD TOUR ‘WALK THE LINE’’은 순항 중이다. 엔하이픈은 오는 10월 3~5일 싱가포르 실내 체육관(SINGAPORE INDOOR STADIUM)에서 엔진(ENGENE.팬덤명)을 만난 뒤, 같은 달 24~2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하고 월드투어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email protected] [사진]빌리프랩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2025.09.15. 17:05
[OSEN=선미경 기자] 그룹 라이즈(RIIZE,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K팝 보이그룹 중 최단기간 일본 도쿄돔 입성 기록을 세웠다. 라이즈는 지난 13~15일 도쿄 국립 요요기 경기장 제1체육관에서 열린 첫 월드 투어 공연이 전석 매진되어 3만 3000여 관객과 만났으며, 멤버 성찬의 생일이었던 첫날 공연 말미에는 2026년 2월 21~23일 도쿄돔 스페셜 에디션 공연을 깜짝 발표해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특히 라이즈는 2023년 9월 데뷔 이후 약 2년 5개월 만에 단독 콘서트로 3일간 도쿄돔 무대를 밟게 되었으며, 이는 K팝 보이그룹의 최단기간 도쿄돔 입성 기록인 만큼,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막강한 관객 동원력을 보여주고 있는 라이즈의 ‘원톱(ONE TOP)’ 인기를 재차 증명했다. 이에 산케이스포츠, 스포츠닛폰, 스포츠호치, 닛칸스포츠, 데일리스포츠 등 일본 주요 매체들은 라이즈의 소식을 대서특필하며 “초고속 도쿄돔 결정, 이게 바로 라이즈”, “일본 최대 규모 공연장에 라이즈 이름을 새기게 됐다”, “이전 기록을 뛰어넘는 쾌거”라고 전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냈다. 앞서 라이즈는 일본 레코드협회 기준 2023년 이후 데뷔한 K팝 보이그룹 중 최초로 스트리밍 부문에서 ‘Get A Guitar’(겟 어 기타)가 ‘골드’ 인증을 받고, 싱글·앨범 누적 출하량에 따른 골드 디스크 부문에서도 일본 싱글 ‘Lucky’(럭키)가 ‘플래티넘’ 인증, 첫 정규 앨범 ‘ODYSSEY’(오디세이)가 ‘골드’ 인증을 획득한 바, 현지 팬들의 화력에 힘입어 앞으로 가속화될 성장세에 기대가 모아진다. 첫 월드 투어 ‘RIIZING LOUD’(라이징 라우드)를 성황리에 이어가고 있는 라이즈는 다음 공연을 위해 9월 20~21일 방콕 임팩트 아레나(Impact Arena)를 찾는다. /[email protected]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2025.09.15. 16:39
[OSEN=최이정 기자] 뉴비트가 10월 가요계에 돌아온다. 그룹 뉴비트(NEWBEAT, 박민석·홍민성·전여여정·최서현·김태양·조윤후·김리우)는 10월 새 앨범을 발매하고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지난 3월 정규 1집 'RAW AND RAD'(러 앤 래드) 이후 약 7개월 만의 공식적인 컴백이다. 뉴비트는 현재 새 앨범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첫 정규 앨범을 통해 독창적인 세계관과 음악적 역량을 보여준 만큼 이번 신보를 통해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비트인터렉티브에서 8년 만에 선보이는 뉴비트는 전원 한국인으로 구성된 7인조 보이그룹이다. 신인으로서 이례적으로 정규 앨범을 발매하고 Mnet 글로벌 데뷔쇼와 SBS 데뷔 팬 쇼케이스를 개최하는 등 데뷔와 동시에 파격적인 행보로 주목받은 바 있다. 이어 뉴비트는 국내외 유수 페스티벌 무대를 휩쓸며 탄탄한 실력을 보여줬다. 지난 8월에는 팬들을 위한 디지털 싱글 'Cappuccino'(카푸치노)를 깜짝 발표했다. 'KCON LA 2025'에서 해당 무대를 최초 공개해 현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또 데뷔 후 처음 참석한 시상식 '2025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에서 'K 월드 드림 뉴비전상'을 수상하며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최근 공개된 골든디스크어워즈의 웹 콘텐츠 '골든초이스-낯선 이름으로부터'에서는 진솔한 이야기로 큰 화제를 모았다. 리더 박민석의 가슴 아픈 가족사와 멤버들의 끈끈한 유대감으로 전 세계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며 팬덤을 더욱 견고히 했다. 데뷔 초부터 쌓아온 팬들과의 유대감을 바탕으로 이번 컴백 활동에 대한 기대감 또한 높아진다. 한편 뉴비트의 정확한 발매일과 컴백 콘텐츠 일정은 추후 공개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비트인터렉티브 제공 최이정([email protected])
2025.09.15. 16:35
[OSEN=선미경 기자] 그룹 TWS(투어스)가 일본 대형 축제에서 에너지 넘치는 강렬한 퍼포먼스로 차세대 K-팝 ‘퍼포먼스 최강자’로서의 존재감을 뽐냈다. TWS(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는 지난 15일 일본 지바시 소가 스포츠 공원에서 열린 ‘록 인 재팬 페스티벌 2025(ROCK IN JAPAN FESTIVAL 2025, 이하 RIJF)’ 힐사이드 스테이지에 올라 총 8곡을 휘몰아쳤다. ‘RIJF’는 올해로 26주년을 맞는 일본 4대 록 페스티벌 중 하나로, 5일간(9월 13~15일, 20~21일) 30만 명 이상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대규모 행사다. 지난 7월 일본에서 정식 데뷔 후 각종 차트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현지 투어로 팬심을 끌어모은 TWS는 이날 무대 관객석을 꽉 채우며 뜨거운 현지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시작부터 무더위를 날릴 뜨거운 무대가 쏟아졌다. 일본 데뷔 타이틀곡 ‘Nice to see you again(원제 はじめまして/하지메마시테)’과 ‘BLOOM (feat. Ayumu Imazu)’으로 공연의 문을 연 이들은 ‘GO BACK’, ‘Oh Mymy : 7s’(오마마)를 록 버전으로 새롭게 편곡해 선보였다. 강렬한 기타 사운드와 멤버들의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짜릿한 쾌감을 일으켰다. 여기에 질주감 가득한 ‘hey! hey!’까지 쉼 없이 내달리며 에너제틱한 매력을 폭발시켰다. ‘TWS표 청량’ 퍼포먼스도 이어졌다. 이들은 ‘내가 S면 넌 나의 N이 되어줘’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의 일본어 버전인 ‘plot twist -Japanese ver.-’, ‘마음 따라 뛰는 건 멋지지 않아?’를 연달아 라이브로 소화하며 팬들의 열광적인 환호를 끌어냈다. 관객들은 응원봉과 플래카드를 들고 이들의 노래를 따라 부르며 여름의 야외 페스티벌을 즐겼다. 공연 말미 TWS는 “‘록 인 재팬 페스티벌’에서 퍼포먼스를 보여드려 매우 기쁘다. 저희에게 오늘 공연은 특별한 시간이었다. 여러분도 소중한 여름의 추억이 되었으면 좋겠다. 전력을 다해 최고의 무대를 보여드리겠다”라고 일본어로 소감을 전했다. 일본 대형 페스티벌을 정복한 TWS는 한국으로 향한다. 하이브(의장 방시혁) 뮤직그룹의 레이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들은 오는 28일 서울 마포구 난지한강공원에서 열리는 K-팝 뮤직 페스티벌인 ‘ATA 페스티벌 2025’ 무대에 오른다. 오는 10월 컴백도 예정됐다. /[email protected] [사진]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2025.09.15. 16:30
[OSEN=김채연 기자] 가수 우즈(WOODZ)가 전역 후 첫 컴백을 오는 9월 24일로 확정했다.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16일 우즈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커밍순 티저 영상을 깜짝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영상은 벽에 위태롭게 붙어 있는 포스터를 비추며 시작한다. 이내 등장한 우즈는 잠시 카메라를 응시한 뒤 포스터를 단단히 붙이고 지나가고, 이어 화면에 클로즈업된 포스터에는 ‘Would you be my love?’라는 문구가 담겨 눈길을 끈다. 마지막 장면에는 ‘2025.09.24 (WED) 18:00 (KST)’라는 문구가 등장, 컴백 일정을 알리며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이번 영상 속 우즈는 핑크빛으로 물들인 헤어스타일과 수트를 차려입고 등장해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더불어 9월 16일이 ‘고백데이’라는 점에서, ‘Would you be my love?’라는 메시지가 팬들의 설렘을 배가시키며 이번 컴백과 신곡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한층 끌어올렸다. 지난 7월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돌아온 우즈는 선공개곡 ‘Smashing Concrete’ 비주얼라이저 영상 공개를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광고계 러브콜도 이어져 한율, 에잇세컨즈 등 다양한 브랜드의 모델로 발탁됐으며, ‘더블유 코리아’, ‘엘르’를 비롯한 화보 촬영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또한 ‘놀면 뭐하니’, ‘라이브 와이어’ 등 다양한 방송 출연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며 존재감을 입증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서머소닉’, ‘사운드 플래닛 페스티벌’ 등 국내외 대형 무대에서 뛰어난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며, 이달에는 사회공헌 콘서트 ‘우리 모모콘’과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무대에도 오른다. 이후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우즈의 신곡은 오는 9월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우즈의 공식 팬클럽 ‘MOODZ’ 3기가 모집 중이며 30일까지 진행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티저 캡처 김채연([email protected])
2025.09.15. 1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