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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이민우, 출산예정일 d-day "언제 나와?"···♥이아미와 첫눈 데이트

[OSEN=오세진 기자] 신화 이민우가 예비 신부 이아미와 첫눈 데이트를 즐겼다. 4일 이민우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영상 하나를 공개했다. 밤중에 소복하게 쏟아지는 눈은 화려한 크리스마스 장식이 꾸려진 백화점 벽면을 배경으로 두고 호젓하게 내렸다. 이민우는 "첫눈이다~ 언제 나와?"라며 카메라를 내리더니 이아미의 얼굴과 함께 만삭인 그의 몸을 찍었다. 앞서 이민우는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둘째 딸 출산 예정일은 12월 4일이라고 밝혀 모두를 기대하게 했다. 네티즌들은 "이제 곧 있으면 만나겠네요", "눈 오는 날 찾아오는 아기라니 너무 귀여울 듯", "신기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민우는 재일교포 3세 이아미 씨와 내년 3~4월 결혼을 앞두고 있으며, 올 12월 둘째 딸 출산 예정에 있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이민우 채널 오세진([email protected])

2025.12.04. 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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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 커리어 첫 솔로 싱글 'Solitary' MV 공개

[OSEN=장우영 기자] 그룹 에프엑스 출신 가수 크리스탈이 첫 솔로 싱글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크리스탈의 커리어 첫번째 솔로 싱글 ‘Solitary’ 뮤직비디오가 4일 소속사 비스츠앤네이티브스(이하 ‘BANA’)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지난달 27일 발매된 ‘크리스탈’의 ‘Solitary’는 알앤비, 소울 장르의 음악으로, 싱글 CD에는 CD에서만 들을 수 있는 'Solitary’의 파티 리믹스도 수록됐다. 사전예약 기간에만 3만 7천장이 판매된 싱글 ‘Solitary’의 CD는 12월 2일부터 일반 판매가 시작됐다. 크리스탈은 BANA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음반 제작기 ’CHARGING CRYSTALS’ 1화에서 런던과 제주 ‘하우스오브레퓨즈’를 오가며 진행된 작업 과정과 샌프란시스코에서 진행된 세계적인 싱어송라이터 ‘Toro y Moi(토로 이 모아)’와의 음반 세션 등 솔로 음반 준비 과정을 최초 공개하기도 했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5.12.04. 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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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유아, 'blackout' 활동 종료..음반 57만장→신인상 5관왕 '대기록'

[OSEN=김나연 기자] 그룹 클로즈 유어 아이즈(CLOSE YOUR EYES, 클유아)가 미니 3집 활동을 마무리했다. 클로즈 유어 아이즈(전민욱, 마징시앙, 장여준, 김성민, 송승호, 켄신, 서경배)는 지난 3일 MBC M '쇼! 챔피언' 무대를 끝으로 약 3주간 이어진 세 번째 미니 앨범 '블랙아웃(blackout)'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블랙아웃'은 한계를 깨뜨리고 끝없이 질주하는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성장 서사를 담은 앨범이다.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의지를 담은 'X'와 거침없는 자신감을 대담하게 풀어낸 'SOB' 두 개의 타이틀곡으로 가요계 출사표를 던진 이들은 전작의 유쾌한 소년미에서 180도 달라진 거친 매력으로 전 세계 K팝 팬심을 제대로 뒤흔들었다. 특히 '블랙아웃'은 초동 판매량(앨범 발매 후 일주일간의 판매량) 57만 장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와 '하프 밀리언셀러'(단일 앨범 50만 장 이상 판매)를 동시에 이뤘다. 이로써 미니 1집, 2집, 3집까지 총 세 장의 앨범 누적 판매량 100만 장을 넘어 120만 장을 달성해 적수 없는 인기를 증명했다. 또한 '블랙아웃'은 국내 음원 사이트를 비롯해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월드와이드 애플 뮤직 앨범 차트, 스포티파이 데일리 바이럴 송 차트 등 다양한 글로벌 차트에 진입해 존재감을 빛냈다. 특히 유나이티드 월드 차트(United World Chart) 2025년 48주 차 앨범 부문 2위에 등극, 2025년 데뷔한 보이그룹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해 화제를 모았다. 이 외에도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2025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2025 KWDA)' K 월드 드림 뉴비전상, '2025 올해의 브랜드 대상' 올해의 남자아이돌(신인) 부문, '2025 더팩트 뮤직 어워즈(TMA)' 핫티스트 부문, '틱톡 어워즈 2025' 뉴 웨이브 아티스트상,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with iM뱅크'(2025 KGMA) IS 루키상까지, 올해 열린 시상식에서만 신인상 5관왕을 기록해 2025년 최고의 대세 그룹임을 재차 확인시켰다.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블랙아웃' 활동을 마무리한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소속사 언코어를 통해 "한계를 깨는 새로운 도전이었던 미니 3집 활동이 끝났다. 이번 활동으로 한층 더 성장할 수 있었고, 클로저(공식 팬덤명) 여러분께 새로운 모습을 많이 보여드릴 수 있어서 즐거웠다. 더 멋진 모습으로 다시 돌아오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2026년 1월 국내 첫 단독 콘서트, 2월 도쿄, 나고야, 오사카를 순회하는 일본 투어를 개최하고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국내 콘서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언코어 김나연([email protected])

2025.12.04. 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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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또 가장 많이 들었다

[OSEN=선미경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스포티파이에서 K-팝 정상에 올랐다. 4일 글로벌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2025년 랩드(Wrapped) 연말 결산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1년간의 스트리밍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 세계와 한국에서 가장 사랑받은 아티스트, 음원, 앨범 등을 산정한 결과다. 방탄소년단은 올해 한국 가수 중 글로벌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아티스트로 뽑혔다. 특히 올해는 완전체 활동 없이 정상을 수성한 점이 놀랍다. 정국은 ‘글로벌 K-팝 가수 스트리밍’ 부문 8위에 이름을 올렸다. 10위권 내 유일한 남성 솔로 가수로 독보적인 영향력을 증명했다. 정국은 최근 본인 이름으로 발표한 솔로곡의 누적 스트리밍 100억 회를 돌파한 바 있다. 이는 한국 솔로 가수 최초의 기록이다. 글로벌에서 최다 스트리밍된 K-팝 음원 순위에서도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지민 솔로 2집 ‘MUSE’의 타이틀곡 ‘Who’(3위), 진 솔로 2집 ‘Echo’의 타이틀곡 ‘Don’t Say You Love Me’(4위), 정국 솔로 싱글 ‘Seven (feat. Latto)’(8위)이 차트 상위권에 포진했다. ‘Who’와 ‘Don’t Say You Love Me’는 올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재생된 노래 26, 42위에도 자리했다. 국내에서도 방탄소년단의 영향력이 확실히 드러났다. 지민, 진, 정국은 2025년 한국 ‘랩드 연말 결산’의 ‘최다 스트리밍 아티스트’ 1,3,4위를 차지했고 특히 지민은 3년 연속 1위를 지켰다. 10위권에 자리한 세 멤버뿐만 아니라 팀으로서도 11위에 올랐고, 뷔(14위), 제이홉(39위)이 상위권에 포진했다.  음원 성적 역시 압도적이다. 지민의 ‘Who’, 진의 ‘Don’t Say You Love Me’, 정국의 ‘Seven (feat. Latto)’, 뷔와 박효신의 듀엣곡 ‘Winter Ahead (with PARK HYO SHIN)’, 정국 솔로 앨범 ‘GOLDEN’의 타이틀곡 ‘Standing Next to You’, 지민 ‘MUSE’의 수록곡 ‘Be Mine’이 ‘국내 최다 스트리밍 음원’ 1~6위를 채웠다.  이어 진 솔로 1집 ‘Happy’의 타이틀곡 ‘Running Wild’가 11위, 정국의 솔로 싱글 ‘3D (feat. Jack Harlow)’가 13위, 지민의 솔로 앨범 ‘FACE’ 타이틀곡 ‘Like Crazy’가 14위에 올랐다. 게다가 지민의 정규 2집 ‘MUSE’는 전곡이 순위권에 들었다. 방탄소년단은 내년 봄 신보 발매와 함께 대규모 월드 투어를 진행한다. 최근에는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를 통해 완전체로 작업 중인 모습과 각자의 근황을 전하고 있다. 다양한 방식으로 팬들과 소통하며 2026년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는 중이다. /[email protected] [사진]빅히트뮤직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2025.12.04.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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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이순재 연상된다"…카카오페이지, 웹소설 이벤트 논란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 중인 웹 소설 주인공이 최근 별세한 배우 이순재를 떠올리게 하면서 12월부터 진행 중인 웹 소설 이벤트 시점을 놓고 논란이 됐다. 4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카카오페이지는 지난달 6일 연재를 시작한 이다음 작가의 웹 소설 '원로배우지만 이번 생은 아역부터' 출시 기념 이벤트를 12월 1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해당 작품의 주인공은 '이근재'로, 90세 나이에 70년의 연기 경력을 보유한 국내 최고령 원로배우로 등장한다. 첫 화에서는 '이근재'가 후배 '최민우'의 부축을 받아 단상에 오른 뒤 '대한예술대상 공로상' 수상하며 소감을 밝히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는 지난해 1월 이순재가 '2024 K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받던 장면과 흡사하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실제로 이순재는 배우 최수종의 부축을 받고 오른 시상식에서 생애 첫 대상을 받으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카카오페이지의 홍보 시점이 적절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작품 주인공이 이순재와 유사하다는 의견이 나오는 상황에서 추모 분위기가 사그라지기도 전에 이벤트를 진행했기 때문이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이벤트는 11월 초 작품 출시 시기에 맞춰 한 달 전부터 계획된 이벤트였다"며 "의도가 있었던 것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이벤트는 작가와 사전 논의된 사안이기 때문에 플랫폼 단독으로 중단하기는 어렵다"며 "향후 중단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이어 "독자들의 다양한 의견과 주변 상황을 충분히 살피지 못해 심려를 끼친 점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현예슬([email protected])

2025.12.04. 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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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글로벌 걸그룹' GIRLSET, 글로벌 차트 존재감…'징글볼 빌리지'까지 광폭 행보

[OSEN=장우영 기자] JYP엔터테인먼트 글로벌 걸그룹 GIRLSET(걸셋)이 신곡 'Little Miss'(리틀 미스)로 글로벌 차트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GIRLSET은 11월 14일 오전 0시(각 지역 기준 0시) 디지털 싱글 'Little Miss'를 발표했다. 신곡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12월 1일 자 데일리 바이럴 송 미국 차트 8위, 글로벌 차트 13위에 올랐다. 이외에도 싱가포르 9위, 타이베이 12위, 말레이시아 및 홍콩 15위, 필리핀 17위, 페루와 호주, 캐나다 19위 등 총 23개 지역 차트에 진입하는 호성과를 거뒀다. 최신 음악 트렌드, 화제성을 파악하는 객관적 지표 중 하나로 꼽히는 스포티파이의 데일리 바이럴 송 차트는 재생 횟수나 공유 빈도 증가 등 청취자 데이터를 집계해 순위를 매긴다. 스포티파이 내 GIRLSET 채널 월별 리스너(최근 28일간 청취자 수)는 12월 3일 기준 150만 4천여 명을 넘겼고 해당 플랫폼에 등록된 'Little Miss'의 전 세계 누적 스트리밍 총합은 717만 회, 유튜브 뮤직 채널에서는 누적 2044만 회 이상의 스트리밍을 기록했다. 지난 8월 싱글 'Commas'(커마스) 이후 약 3개월 만에 새롭게 선보인 곡 'Little Miss'는 Y2K 감성의 팝 기반 사운드에 힙합적 요소를 더한 트랙으로 네 멤버의 탄탄한 보컬, 당찬 에너지가 어우러져 호응을 이끌었다. 뮤직비디오 공개 당일(14일) 오후 기준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에 직행했고 미국 유튜브 4위에 안착, 공개 닷새 만(19일)에는 조회 수 1000만 뷰를 달성했다. 무궁무진한 미래와 의미를 스스로 정의하겠다는 뜻을 담은 그룹명처럼 GIRLSET은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세계 무대에 펼쳐 보인다. 현지시간 기준 오는 5일 미국 유명 라디오 매체인 아이하트라디오(iHeartRadio)가 주관하는 현지 최대 규모 연말 콘서트 '징글볼'(JingleBall)의 프리쇼 '징글볼 빌리지'(JingleBall Village)에 출연해 상승세를 이어간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5.12.04. 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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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 서은광, 오늘(4일) 첫 솔로 정규 발매...'UNFOLD'

[OSEN=선미경 기자] 그룹 비투비(BTOB) 멤버 서은광이 데뷔 첫 솔로 정규 앨범으로 컴백한다. 서은광은 4일 오후 6시에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정규 앨범 '언폴드(UNFOLD)'를 발매하고 글로벌 팬들 곁에 반가운 귀환을 알린다. '언폴드'는 서은광이 데뷔 13년 만에 처음으로 발매하는 솔로 정규 앨범으로, "인생이란 무엇인가, 그리고 서은광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에서 시작된 음반이다. 아무것도 없는 '나'로부터 시작해 삶의 빛과 어둠을 지나 스스로를 찾아가는 여정을 담았다. 타이틀곡 '그레이티스트 모먼트(Greatest Moment)'는 잃어버린 빛과 기억을 찾아 떠나는 여정을 노래한 곡이다. 시간이 지나면서 흐려진 '그때의 나', 그리고 '찬란했던 너'를 향한 그리움이 결국 한 사람의 내면에서 다시 깨어나는 과정을 그린다. 이 외에도 인생과 스스로에 대해 고찰하는 '마이 도어(My Door)', 어둠 속 마지막 한 줄기 빛을 갈망하는 '라스트 라이트(Last Light)', 따스한 바람처럼 마음을 어루만지는 위로의 곡 '바람이 닿을 때', 다음 이야기를 향해 나아가기 위한 감정의 다리 '엘스웨어(Elsewhere)', 하늘을 향해 날아오를 수 있는 자신감을 주는 '패러슈트(Parachute)', 모든 것을 털어내고 가장 자유로운 나를 마주하는 '몬스터(Monster)', 사랑과 평화를 향한 긍정의 메시지를 담은 '러브 앤 피스(Love & Peace)', 팬들을 향한 진심을 담은 팬송 '달려갈게', 세상 모든 것들에 감사함을 표현한 '글로리(Glory)'까지, 서은광의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증명할 다채로운 총 10곡이 수록된다. 특히 서은광은 타이틀곡 '그레이티스트 모먼트'의 작사를 비롯해 연주곡인 '엘스웨어'를 제외한 총 9곡의 작사, 작곡, 편곡에 골고루 참여해 오랜 시간 탄탄하게 다져온 음악적 역량을 뽐냈다. '언폴드'는 서은광이 삶을 바라보는 시선이자 그 안에서 마주한 깨달음을 담은 기록이다. 상처와 두려움, 용기와 해방, 사랑과 감사로 이어지는 10곡의 이야기 속에서 서은광은 가장 솔직한 자신과 마주한다. '믿고 듣는 그룹' 비투비 리더이자 메인보컬로 음악은 물론 뮤지컬, 예능, 라디오 등 다양한 분야를 섭렵한 '올라운더' 서은광이 오랜 시간 공들여 준비한 첫 정규 앨범과 콘서트를 통해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기대가 커진다. 이날 오후 7시에는 비투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언폴드' 발매 기념 라이브 방송도 진행된다. 서은광은 최근 근황을 비롯해 '언폴드'를 직접 소개하고 소감을 전하는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글로벌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서은광은 '언폴드' 발매 후 오는 20일과 21일 양일간 서울, 27일 부산에서 5년 5개월 만의 솔로 콘서트 '마이 페이지(My Page)'도 개최한다. 서울 공연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회 전석이 매진돼 그의 뜨거운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으며, 그 어느 때보다 다채롭고 환상적인 무대가 예고돼 팬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은광의 첫 번째 정규 앨범 '언폴드'는 이날 오후 6시부터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비투비 컴퍼니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2025.12.04. 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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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도를 기다리며’ 박서준·원지안이 그리는 애틋한 첫사랑 연대기

“고도는 기다려도 안 오지만 경도는 온다며.” JTBC 새 토일극 ‘경도를 기다리며’에서 이경도(박서준)를 향해 서지우(원지안)가 내뱉는 이 대사는 작품이 말하고 싶은 사랑을 가장 직관적으로 설명한다. 상처를 주고받을 것을 알면서도 멈출 수 없는 마음, 결국은 서로에게도 돌아오는 지독한 로맨스가 안방극장을 찾는다. 6일 첫 방송하는 ‘경도를 기다리며’는 두 번의 연애를 하고 헤어진 이경도와 서지우가 불륜 스캔들 기사를 보도한 기자와 스캔들 주인공의 아내로 재회해 짠하고 찐하게 연애하는 내용을 담았다. 4일 오후 서울 구로구 더링크호텔에서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에는 풋풋했던 신입생 시절의 첫 연애, 다시 돌아왔지만 현실 앞에서 무너져버린 두 번째 연애, 그리고 예기치 않은 세 번째 재회까지 18년에 걸친 서사가 펼쳐졌다. 박서준은 지극히 평범하고 인간적인 직장인이지만 사랑 앞에서는 그 누구보다도 진심인 동운일보 연예부 차장 이경도로 열연한다. 부잣집에서 태어나 아름다운 외모에 거침없는 성격을 갖춘 이경도의 첫사랑 서지우 역엔 원지안이 캐스팅됐다. 영화 ‘너의 결혼식’(2018), JTBC 드라마 ‘서른, 아홉’(2022), ‘신성한 이혼’(2023) 등 현실 감정에 강한 작품들을 써온 유영아 작가가 집필했고 ‘킹더랜드’ 이후 또 다른 분위기의 로맨스로 돌아온 임현욱 감독이 연출했다. JTBC ‘이태원 클라쓰’ 이후 5년 만에 TV 드라마로 돌아온 박서준은 제작발표회에서 “그때와는 다른 성숙한 표현을 할 수 있는 모습으로 돌아왔다고 생각한다”고 기대했다. 또 “대본을 보면서 입체적인 구조가 인상적이라 느꼈다. 둘의 서사를 섬세하게 표현한다면 좋은 드라마를 만들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고 작품 선택 이유를 밝혔다. 원지안은 11살 나이 차이가 나는 박서준과의 로맨스에 부담을 느끼지 않았다며 “오히려 도움을 많이 받았다. 특히 종이 인형 같은 나를 이끌어 춤을 추는 장면을 소화해줬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주인공이 연예부 기자라는 설정과 로맨스 장르라는 틀은 현재 방영 중인 tvN ‘얄미운 사랑’을 떠올리게도 한다. 이에 임현욱 감독은 “경도가 연예부 기자라서 겪을 수밖에 없는 일 때문에 모든 사건이 시작된다”며 직업 설정이 중요했다고 했다. 드라마의 차별 포인트로는 “여러 시간대가 나오는 구조적으로 다른 로맨스”라고 소개했다. “장면 하나 하나로 설레고 가슴 떨리는 것도 있지만, 과거로 인한 감정의 소용돌이가 일어난 현재 시점에서 설레는 것들이 많다”고 자신했다. 박서준은 “데뷔 초 기억을 더듬어보니 하루 8시간씩 언론사를 돌며 인터뷰를 하던 시절이 있었다. 그때 마주했던 기자 분들의 말투, 분위기, 사무실의 온도 같은 것들이 떠올랐다”며 연예부 기자 캐릭터를 실제 경험에서 떠올렸다고 했다. 기자 출신인 임현욱 감독의 도움을 받아 현실감을 채우기도 했다. 임현욱 감독은 MBC ‘그녀는 예뻤다’(2025), KBS2 ‘쌈, 마이웨이’(2017),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2018) 등 꾸준한 사랑을 받는 로맨스 작품을 남긴 박서준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두 사람의 이야기가 너무나 웃긴데 너무나 애잔하다. 이걸 소화할 사람은 박서준”이라면서 “어느 때보다 마음에 들었던 대본을 구현해 줄 수 있는 배우를 모셨기에 자신감이 크다”고 강조했다. 6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 황지영([email protected])

2025.12.03.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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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Z 민규, 뮤지컬 '은밀하게 위대하게' 10주년 공연 합류..입체적 연기

[OSEN=선미경 기자] 그룹 DKZ(디케이지) 멤버 민규가 '은밀하게 위대하게 : THE LAST' 10주년 기념 공연에 합류한다. 민규는 오는 2026년 1월 30일 서울 놀씨어터대학로 대극장에서 막을 올리는 뮤지컬 '은밀하게 위대하게 : THE LAST'에 '리해진' 역으로 출연한다. 뮤지컬 '은밀하게 위대하게 : THE LAST'는 북한 남파 특수공작 5446부대 요원들이 남한의 달동네에 잠입해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국내 대표 창작 뮤지컬이다. 탄탄한 작품성과 배우들의 열연으로 큰 사랑을 받은 가운데, 10주년 기념 공연에 맞춰 한층 업그레이드된 스케일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인다. 극 중 민규가 맡은 리해진은 5446 부대의 최연소 조장이자, 원류환을 동경해 그를 따라 남한으로 내려온 고등학생 위장 요원이다. 민규는 소년미 넘치는 비주얼과 안정적인 연기로 극의 완성도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민규는 2023년 '은밀하게 위대하게'의 오연에서도 한 차례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준 바, 이번 10주년 공연에서 펼칠 입체적 연기에도 이목이 쏠린다. 지난 2019년 그룹 DKZ로 데뷔한 민규는 '삼총사', '5! 해피맨' 등 잇단 뮤지컬 작품에서 탄탄한 가창력과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뮤지컬계 기대주'로 떠올랐다. 민규는 또한 '조로: 액터뮤지션'에서 첫 타이틀롤을 맡아 눈부신 성장세를 기록했다. 민규가 출연하는 '은밀하게 위대하게 : THE LAST'는 오는 2026년 1월 30일부터 4월 26까지 서울 놀씨어터대학로 대극장에서 열린다. /[email protected] [사진]동요엔터테인먼트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2025.12.03.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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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발라드', 내년 2월 전국투어 부산 공연 추가...감동 잇는다

[OSEN=선미경 기자]  '우리들의 발라드'가 부산을 찾는다. 오는 2026년 2월 28일 KBS 부산홀에서 '우리들의 발라드 전국투어 콘서트' 부산 공연이 개최된다. 지난 2일 종영한 국내 최초 발라드 오디션 프로그램 SBS '우리들의 발라드'는 평균 나이 18.2세 참가자들의 진정성 담긴 보이스로 기성세대의 향수를 자극하는 그 시절 명곡을 들려주며 시청자들의 마음에 큰 울림을 전했다. 매주 발매된 경연곡 음원 또한 각종 음원 차트 상위권을 석권, 발라드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었다는 평가를 얻었다. '우리들의 발라드' 속 참가자들의 개성 넘치는 음색과 진정성 있는 무대에 방송 직후부터 "현장에서 직접 듣고 싶다"라는 시청자들의 요청이 쏟아졌고, 이에 힘입어 전국투어 콘서트 개최가 확정됐다. 2026년 1월 10일 성남, 1월 24일 대구, 2월 7일과 8일 양일간 서울, 그리고 2월 28일 부산 공연이 추가돼 총 4개 도시를 순회하게 됐다. 파이널 생방송 하루 전인 지난 1일에는 성남, 대구, 서울 공연 티켓 예매가 오픈됐고, 3개 도시 4회 공연 전석이 매진돼 프로그램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번 공연에는 우승자 이예지를 비롯한 TOP6 송지우, 이지훈, 천범석, 최은빈, 홍승민, 그리고 세미파이널에서 활약하며 화제를 모은 김윤이, 민수현, 이준석, 임지성, 제레미, 정지웅이 함께한다. 이들은 무대 위 생생한 라이브로 프로그램의 감동을 뛰어넘는 환상적인 공연을 선보이며 팬들의 열띤 호응에 보답할 예정이다. '우리들의 발라드 전국투어 콘서트' 부산 공연은 오는 2026년 2월 28일 오후 6시 KBS 부산홀에서 개최되며, NOL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SM C&C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2025.12.03.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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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철 초대 방미통위원장 후보자 “조직 안정, 방송3법 후속 시급”

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방미통위) 초대 위원장 후보자는 4일 방미통위의 ‘조직 안정’을 당면한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그러면서 국회에 조속한 위원 지명을 요청했다. 현재 방미통위는 회의 개의 정족수 부족으로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다. 김 후보자는 이날 정부과천청사 인근 임시 사무실에 처음 출근하며 국회 인사청문회 준비에 들어갔다. 김 후보자는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새로 출범한 방미통위 초대 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하루빨리 조직을 안정화하고, 방미통위가 국민 생활과 국민 경제에 기여하는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방미통위는 상임위원 3명과 비상임위원 4명 등 7인 합의제로 구성된다. 대통령이 지명한 김 위원장 후보자와 비상임위원(류신환 변호사)을 제외하고, 여당 몫 상임위원 1명과 비상임위원 1명, 야당 몫 상임위원 1명과 비상임위원 2명 등의 추천과 임명 절차가 완료돼야 7인 체제가 된다. 이에 김 후보자는 행정 공백 장기화를 우려하며 “방송·미디어·통신 산업이 신바람을 낼 수 있도록 이 분야 규제와 진흥을 책임질 방미통위가 하루빨리 첫 항해를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기관 구성권을 가진 국회 교섭단체들은 저와 머리를 맞대고 방미통위를 열심히 꾸려갈 훌륭한 위원들을 하루속히 추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국민의힘 추천이 늦어지더라도 김 후보자가 청문회를 통과하고 여당이 추천을 완료하면 회의 개의 정족수인 4명은 채울 수 있다. 김 후보자는 “야당에서 반드시 추천해줄 것이라 생각한다”면서도 “최악의 상황 땐 민감한 사안의 결정을 최대한 유보하고 이해관계 충돌이 없거나 정치 공방의 대상이 안 되는 것을 선별해 처리하겠다”고 설명했다. 법원의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취소 판결에 대해선 “위원회가 구성되면 판결문을 충실히 검토한 뒤 (항소 여부를) 진행하겠다”며 “국가가 당사자인 소송을 지휘하는 정성호 법무부 장관과도 충실히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는 방송 3법(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 개정안) 후속 조치도 현안으로 꼽았다. 그는 ”시행령과 시행규칙 마련 등에 대해 사무처에서 초안을 준비 중으로, 위원회 구성 후 논의하겠다“라고 했다. 방송3법은 공영방송사 이사회 정원 확대 및 추천 기관 다양화, 국민참여형 사장 추천제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아울러 그는 방미통위를 포함한 모든 관계부처가 참여하는 ‘미디어발전위원회(가칭)’ 구성이 필요하다는 견해도 드러냈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달 28일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인 김 후보자를 초대 위원장으로 지명했다. 김 후보자는 이달 중순쯤 열릴 예정인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인사청문회를 거친 뒤 초대 위원장에 정식 임명될 예정이다. 하남현([email protected])

2025.12.03.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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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엔온, 릴모쉬핏·윤석철과 첫 협업 음원 ‘MY MAN’ 발표

1ANDON X 릴모쉬핏 X 윤석철 ‘MY MAN’이 12월 3일 공개됐다. 브랜드이자 아티스트명으로 음원 시장에 진입하는 이례적인 시도로, 즉흥 기반의 재즈 힙합 연주 사운드와 새로운 협업 구조가 특징이다. 현재 프로젝트 제작기가 순차적으로 공개되고 있으며, 음원과 함께 퍼포먼스 캠페인도 이어질 예정이다. 크리에이티브 랩 원엔온(1ANDON) 이 힙합 프로듀서 릴모쉬핏, 재즈 아티스트 윤석철과 함께한 새로운 협업 프로젝트 ‘MY MAN’을 12월 3일 공개했다. 이번 작업은 1ANDON이 음악·비주얼·퍼포먼스를 결합해 구축해온 실험적 창작 방식 안에서, 서로 다른 장르적 언어를 가진 두 아티스트가 만나 완성한 첫 공식 음원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1ANDON은 최근 Universal Music Group과 글로벌 유통 계약을 체결하며, 브랜드가 구축해온 창작 실험을 더 넓은 무대에서 확장하게 됐다. ‘MY MAN’은 그 첫 단계로, 재즈의 즉흥적 선율과 미니멀 힙합 비트를 결합한 연주 기반 트랙으로, 특정한 메시지보다 리듬과 질감만을 남겨 듣는 이가 스스로 해석을 채울 수 있도록 여백을 남긴 구조로 설계됐다. 이 곡은 “실패해도 괜찮다. 일단 시작해보자” 라는 1ANDON의 창작 태도를 사운드로 드러내는 작품으로, 완성된 형태보다 ‘만들어지는 과정’이 더 중요하다는 원엔온의 문화적 방향성을 반영한다. 이번 협업은 장르적 결합을 넘어, 각자의 영역에서 독자적 언어를 구축해온 두 아티스트가 1ANDON의 프로듀싱 방식 안에서 만났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릴모쉬핏은 감각적인 사운드로 국내 힙합 씬의 트렌드를 이끌어온 프로듀서이며, 윤석철은 재즈·팝·힙합·일렉트로닉·발라드까지 독보적인 스펙트럼을 구축해온 음악가이다. 각 장르를 대표하며 ‘다른 DNA’를 가진 두 아티스트가 하나의 음악으로 연결되는 이번 작업은, 1ANDON의 핵심 철학인 “No DNA, One Identity.”를 구현한 사례이다. ‘MY MAN’은 음원 발매를 넘어 창작자의 도전을 지지하는 캠페인으로 이어진다. 1ANDON은 지난 11월 24일 스트릿·컨템포러리·프리스타일 등 다양한 분야의 댄서들과 함께 오픈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했으며, 즉흥적으로 발생하는 움직임과 현장 관객의 반응이 음악의 구조를 확장하는 실험을 펼쳤다. 이는 각기 다른 배경을 가진 창작자들이 경계를 넘어 하나의 정체성을 공유하는 지점을 만들어내려는 1ANDON의 방향성과도 맞닿아 있다. ‘MY MAN’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12월 3일 음원 플랫폼 및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1ANDON은 본 프로젝트와 연계해 제작기 다큐멘터리와 아트워크 챌린지를 순차적으로 공개 중이며, 이후에도 다양한 후속 프로젝트를 이어갈 예정이다.

2025.12.03.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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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데이 프로젝트(ALLDAY PROJEC), 멤버 모두 화보 인생 비주얼 [O! STAR 숏폼]

[OSEN=인천공항, 박준형 기자]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ALLDAY PROJECT)가 4일 해외 일정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대만 가오슝으로 출국했다. 올데이 프로젝트는 오는 6일 대만 가오슝에서 개최되는 ‘10주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2025(10th Anniversary Asia Artist Awards 2025)(10주년 AAA 2025)’에 참석한다. 올데이 프로젝트의 출국 모습을 영상으로 담았다.  2025.12.04 / [email protected] 박준형([email protected])

2025.12.03.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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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리뷰 파워100’ 34위에 크리스틴 선 킴…양혜규 38위, 김아영 77위

" 소리와 수어를 전면에 내세운 미술가 " 한국계 미국 미술가 크리스틴 선 킴(45)에 대해 영국 미술 전문지 '아트리뷰'가 한 묘사다. 크리스틴 선 킴이 ‘아트리뷰’ 선정 세계 미술계 영향력 있는 인사(파워100) 34위에 올랐다. 순위권 첫 진입이다. ‘아트리뷰’는 2002년부터 현대 미술계의 영향력 있는 인사 100인을 선정해 왔다. 미국 캘리포니아의 한국인 가정에서 태어난 그는 청각 장애인으로서 살아가는 경험을 미술로 구현해 왔다. 음표와 악상 기호, 미국 수어(ASL)를 활용한 목탄 드로잉은 재치있고도 아름다울 뿐 아니라 우리 사회에서 간과되어 온 배제와 차별의 문제를 드러낸다. 베를린에 사는 그는 지난 2~7월 미국 휘트니 미술관에서 대규모 서베이 전시를 열었다. 10월 갤러리현대 전속 작가로 합류했다. ‘2025 아트리뷰 파워100’에는 38위에 양혜규, 77위에 김아영 등 한국 미술가가 포함됐다. 국제갤러리 이현숙 회장도 98위에 올랐다. 2026 광주비엔날레 예술감독으로 선임된 싱가포르의 미술가ㆍ큐레이터 호추니엔이 5위, 서울 아모레퍼시픽 미술관에서 전시 중인 미국 미술가 마크 브래드퍼드도 12위에 선정됐다. 1위는 가나 출신 미술가 이브라힘 마하마, 아프리카 출신으로 처음 1위에 올랐다. 2위에 카타르 박물관 의장인 셰이카 알 마야사 빈트 하마드 빈 칼리파 알 타니, 3위 샤르자 비엔날레 디렉터인 셰이카 후르 알 카시미가 선정되는 등 중동권 인물이 강세를 보였다. 권근영([email protected])

2025.12.03.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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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민 효과 미쳤다..화사, '빌보드 코리아 핫100' 첫 1위

[OSEN=선미경 기자] 가수 화사(HWASA)가 빌보드 본사 및 빌보드코리아가 신설한 차트인 ‘빌보드 코리아 핫100’의 첫 1위 주인공이 됐다. 3일 빌보드코리아가 공개한 6일 자 ‘빌보드 코리아 핫100’ 차트서 화사의 ‘Good Goodbye(굿 굿바이)’가 정상에 올랐다. 차트의 첫 1위 주인공으로 의미를 더한다. ‘빌보드 코리아 핫 100’은 한국 내에서 가장 사랑받는 곡을 보여주는 국내 중심 송즈 차트로, 글로벌 및 국내 주요 음원 플랫폼의 스트리밍 이용 데이터와 음원 판매량 등 공식 데이터를 기준으로 집계된다. 앞서 화사는 2일(현지시각) 공개된 12월 6일자 빌보드차트서  ‘Good Goodbye’로 ‘빌보드 글로벌 200’ 43위에 첫 진입했고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도 커리어 하이인 2위를 기록했다. 또 아이튠즈 송 차트에서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대만, 키르기스스탄 등 4개 지역 1위 및 홍콩, 인도네시아 2위, 태국 및 베트남 3위, 프랑스 14위, 미국 27위에 오르며 역주행 인기몰이의 글로벌 확장세를 과시했다. 아울러 화사는 7일 공개된 2025년 48주차(2025.11.23~2025.11.29) 써클차트서  ‘Good Goodbye’로 디지털, 스트리밍, BGM, V컬러링, 벨소리, 통화연결음 차트서 모두 1위를 싹쓸이하며 6관왕에 올랐다. 화사는 지난달 19일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46회 청룡영화상’에서 박정민과의 축하 무대 후 그야말로 ‘가요계의 대세’가 됐다. 역주행 인기몰이로 올해 솔로 여가수 최초로 멜론, 지니, 벅스, 유튜브 뮤직, 플로, 바이브 등 국내 6개 주요 음원 사이트의 정상을 차지하는 ‘퍼펙트 올킬(PAK)’을 달성했고,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는 5,500만 뷰를 돌파하는 등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화사는 2023년 6월, 싸이가 수장으로 있는 피네이션과 전속계약 체결 후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독보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피네이션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2025.12.03.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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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오존, 2년만 솔로 컴백..오늘(4일) 리메이크 앨범 발매

[OSEN=김나연 기자] 싱어송라이터 오존(O3ohn)이 약 2년 만에 솔로 앨범으로 돌아온다. 오존은 4일 오후 6시 리메이크 앨범 ‘나는 지금 / 내 맘 같지 않던 그 시절’을 발매한다. ‘나는 지금 / 내 맘 같지 않던 그 시절’은 이별의 감성을 담백하면서도 깊이 있게 되짚으며 시간이 지나도 익숙해지지 않은 이별의 감도를 오존만의 방식으로 다시 드러낸 앨범이다. ‘서른 즈음에’의 답가로 알려진 강승원의 ‘나는 지금’과 오존이 과거 음악프로그램에서 불러 주목받았던 마이 앤트 메리의 ‘내 맘 같지 않던 그 시절’이 수록된다. ‘나는 지금’은 기타와 보컬을 동시에 원테이크로 녹음해 곡의 숨결과 떨림을 있는 그대로 담아낸 곡이다. 불필요한 장식이나 과한 해석을 더하기보다는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마주한 현재의 감정과 목소리를 기록하는 데에 집중했다. 이는 섬세한 감각으로 정서를 그려내는 오존의 음악적 결을 더욱 선명하게 보여준다. ‘내 맘 같지 않던 그 시절’에서는 원곡의 서정적인 흐름을 유지하면서도 알토 색소폰으로 새롭게 만든 라인을 더해 곡의 정서를 한층 부드럽게 확장했다. 절제된 연주가 곡의 감정선을 자연스럽게 이끌며 현재 오존이 바라본 이별의 감도를 보다 입체적으로 담아낸 곡이다. 오존은 이번 앨범을 통해 떠나보내는 마음과 떠나가는 마음, 뜻대로 흐르지 않았던 시간들을 차분하게 돌아본다. 남겨진 감정의 결을 따라가며 현재의 목소리로 다시 써 내려간 이번 리메이크 앨범은 오존이 지나온 시간의 흔적들을 담백한 시선으로 다시 바라보는 기록이자 새로운 음악 챕터를 여는 앨범이 될 전망이다. 오존은 리메이크 발매에 이어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울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연말 공연 ‘휴 : 2025’를 개최한다. 오존이 3년 만에 개최하는 단독 공연으로, 바쁘게 지나온 한 해를 돌아보고 차분히 마무리할 수 있는 따뜻한 시간을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한편, 오존의 리메이크 앨범 ‘나는 지금 / 내 맘 같지 않던 그 시절’은 4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CAM 김나연([email protected])

2025.12.03.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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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출국길에서 QWER 만난다면~ [O! STAR 숏폼]

[OSEN=인천공항, 박준형 기자] 그룹 큐더블유이알(QWER)이 4일 해외 일정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대만 가오슝으로 출국했다. QWER은 오는 6일 대만 가오슝에서 개최되는 ‘10주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2025(10th Anniversary Asia Artist Awards 2025)(10주년 AAA 2025)’에 참석한다. QWER의 출국 모습을 영상으로 담았다.  2025.12.04 / [email protected] 박준형([email protected])

2025.12.03.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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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돈크라이, 예능 도전..자컨 ‘베돈고’ 5일 첫 공개 [공식]

[OSEN=김채연 기자] 그룹 Baby DONT Cry(베이비돈크라이)가 무대 밖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Baby DONT Cry(이현, 쿠미, 미아, 베니)는 3일 오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자체 콘텐츠 ‘예능특성화고등학교 베돈고’ 티저를 오픈했다. ‘예능특성화고등학교 베돈고’는 음악과 퍼포먼스를 넘어 재미까지 갖춘 Baby DONT Cry의 ‘올라운더 아이돌’ 면모를 입증하고자 제작된 자체 콘텐츠로, 오는 5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공개될 예정이다. 티저 영상에는 교실 세트 속 교복 차림의 Baby DONT Cry의 청량한 비주얼이 담겨 눈길을 사로잡았다. 자기애 넘치는 자칭 학교 1짱 이현, 초긍정 똑순이 학교 최고 우등생 쿠미, 50만 팔로워 쇼핑러버 인플루언서 미아, 할 말은 다 하는 이 구역의 인싸 베니까지 각기 다른 콘셉트를 소화하며 다채로운 개성을 드러냈다. Baby DONT Cry는 험난한 예능 전쟁터에서 살아남기 위해 모인 엘리트들이라는 설정 아래, 각자의 개성과 끈끈한 팀워크가 조화를 이루는 유쾌한 시너지를 발산할 전망이다. 티저만으로 예측 불가한 예능감을 예고하며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싸이가 수장으로 있는 피네이션의 첫 번째 걸그룹 Baby DONT Cry는 지난달 두 번째 디지털 싱글 ‘I DONT CARE(아이 돈트 케어)’로 컴백, 멜론 HOT100 차트에 진입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어 자체 콘텐츠 ‘예능특성화고등학교 베돈고’를 통해 확실한 존재감 굳히기에 나선 Baby DONT Cry. ‘예능특성화고등학교 베돈고’를 통해 보여줄 Baby DONT Cry의 숨겨진 예능감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예능특성화고등학교 베돈고’는 5일 오후 9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공개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피네이션 김채연([email protected])

2025.12.03. 21:46

지코, 내년 2월 일본서 단독 콘서트 개최..명곡 아우르는 공연 예고

[OSEN=선미경 기자] 아티스트 겸 프로듀서 지코(ZICO)가 일본에서 8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지코는 4일 정오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일본에서 여는 단독 콘서트 ‘2026 ZICO LIVE : TOKYO DRIVE’ 개최 소식을 알렸다. 이번 공연은 내년 2월 7일 도쿄에 위치한 게이오 아레나 도쿄에서 열린다. 이는 지코가 2018년 ‘‘King Of the Zungle’ Tour in Tokyo’ 이후 일본에서 8년 만에 여는 단독 공연이다. ‘SPOT! (feat. JENNIE)’, ‘아무노래’, ‘새삥 (Prod. ZICO) (Feat. 호미들)’, ‘Artist’, ‘Okey Dokey’ 등 수많은 인기곡 중 엄선한 노래들로 세트리스트를 채울 예정이다. 지코는 지난해 11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ZICO LIVE : JOIN THE PARADE’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예매 시작 10분 만에 2회차 티켓 모두 매진돼 지코를 향한 음악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특히 솔로 데뷔 10주년을 맞아 그간의 디스코그래피를 아우른 퍼레이드 같은 공연으로 열띤 반응을 얻었다. 명실상부한 ‘공연 장인’으로 통하는 지코의 일본 콘서트에도 기대와 관심이 쏠린다.  지코는 올해 다방면에서 활약했다. 블랙핑크 제니의 ‘like JENNIE’ 작사, 작곡에 참여하고 일본 유명 뮤지션 m-flo와 협업한 ‘EKO EKO’ 등 다수 곡을 선보였다. 이 외에도 그가 총괄 프로듀싱을 맡은 그룹 보이넥스트도어가 올해 발매한 앨범 모두 밀리언셀링을 달성하며 프로듀서의 입지도 탄탄히 했다. /[email protected] [사진]KOZ엔터테인먼트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2025.12.03.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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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뉴욕 지하철 의자 밟았다? 현실감 살린 샤넹 패션쇼장

[OSEN=연휘선 기자] 빅뱅 멤버 지드래곤이 뉴욕 지하철로 변신한 패션쇼장에서 재치있는 포즈를 남겼다.  4일 지드래곤 측은 부계정 SNS에 근황 사진들을 게재했다.  특히 공개된 사진에는 지드래곤이 미국 뉴욕에서 진행된 프랑스 명품 브랜드 샤넬의 패션쇼장에 참석한 모습이 담겼다. 해당 쇼는 미국 뉴욕의 지하철을 콘셉트로 쇼를 장식해 이목을 끈 바. 이에 맞춰 손잡이에 매달린 듯한 지드래곤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이 가운데 지드래곤의 패션도 이목을 끌었다. 꽃장식이 가미된 자켓부터 선글라스, 바지까지 '올블랙'으로 맞춘 가운데 지드래곤 만의 패션소화력이 시선을 끌었다.  지드래곤은 지난 1일 '샤엘 2026 공방 컬렉션 쇼' 참석 차 미국 뉴욕으로 출국했다. 이전 쇼는 미국 뉴욕의 폐쇄된 지하철 승강장을 쇼장으로 장식해 화제를 모았다.  / [email protected] [사진] SNS 출처. 연휘선([email protected])

2025.12.03.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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