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국내 최대 음원 플랫폼 ‘멜론’에서 역대 누적 스트리밍 1위에 올랐다. 멜론 데이터에 따르면 11일 오전 9시 임영웅 음원의 누적 스트리밍 횟수가 135억회를 돌파했다. 이로써 임영웅은 국내 가수 중 유일하게 ‘135억 고지’를 밟은 아티스트가 됐다. 앞서 임영웅은 지난 9일 오전 9시를 기점으로 기존 1위였던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기록을 추월했다. 임영웅은 공식 팬카페 ‘영웅시대’를 통해 팬들에게 영광을 돌렸다. 임영웅은 이날 “135억이라는 숫자가 사실 지금도 믿기지 않는다”며 “이 모든 것은 오로지 영웅시대 가족 여러분이 계셨기에 가능했던 일이다. 여러분의 뜨거운 사랑에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다. 장구슬([email protected])
2026.03.11. 6:51
[OSEN=김채연 기자] 국내 최정상급 뮤지컬 배우 남경주가 성폭행 혐의로 검찰에 넘겨진 가운데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MBN에 따르면 서울 방배경찰서는 지난달 남경주를 위력에 의한 간음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 남경주는 지난해 서울에서 여성 A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현장을 빠져나온 뒤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경주는 성폭행은 없었다는 취지로 혐의를 강하게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으나, 경찰은 피해자 진술과 당시 혐의를 입증할 수 있는 물증을 확보해 사건을 검찰로 넘겼다. 남경주는 디스패치에 “현재 수사가 진행중인 사안은 맞다”고 입장을 밝히면서도 구체적인 혐의 내용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이와 함께 11일 오후 기준 남경주의 개인 SNS는 폐쇄된 것으로 확인됐다. 남경주는 그동안 SNS를 통해 소통을 이어갔으나, 별다른 입장을 전하지 않고 SNS를 폐쇄했다. 남경주의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인해 공연계는 물론 대중도 충격에 빠졌다. 한편, 남경주는 1984년 뮤지컬 ‘포기와 베스’로 데뷔한 뒤 ‘아가씨와 건달들’,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레미제라블’, ‘그리스’, ‘브로드웨이 42번가’, ‘렌트’, ‘시카고’, ‘맘마미아’, ‘위키드’, ‘썸씽 로튼’, ‘애니’, ‘히든러브’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해 활약했다. 또한 남경주는 현재 홍익대학교 공연예술학부 부교수직을 맡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김채연([email protected])
2026.03.11. 5:55
[OSEN=박준형 기자] 밴드 보이드(V01D)가 11일 오후 서울 대학로 SA HALL에서 데뷔 미니앨범 ’01’ 발매 쇼케이스를 가졌다. 송유찬(드럼), 조주연(보컬), 정지섭(기타+보컬), 케빈박(키보드+보컬), 신노스케(베이스) 5명 멤버로 이뤄진 보이드(V01D)는 미니앨범 타이틀 ‘01’을 통해 음악과 비주얼, 퍼포먼스가 하나의 완성된 서사로 작동하여 ‘No.1’ 밴드가 되고 싶다는 의지를 담았다. 보이드(V01D)의 모습을 영상으로 담았다. 2026.03.11 / [email protected] 박준형([email protected])
2026.03.11. 4:49
[OSEN=박준형 기자] 밴드 보이드(V01D)가 11일 오후 서울 대학로 SA HALL에서 데뷔 미니앨범 ’01’ 발매 쇼케이스를 가졌다. 송유찬(드럼), 조주연(보컬), 정지섭(기타+보컬), 케빈박(키보드+보컬), 신노스케(베이스) 5명 멤버로 이뤄진 보이드(V01D)는 미니앨범 타이틀 ‘01’을 통해 음악과 비주얼, 퍼포먼스가 하나의 완성된 서사로 작동하여 ‘No.1’ 밴드가 되고 싶다는 의지를 담았다. 보이드(V01D)의 모습을 영상으로 담았다. 2026.03.11 / [email protected] 박준형([email protected])
2026.03.11. 4:27
[OSEN=박준형 기자] 밴드 보이드(V01D)가 11일 오후 서울 대학로 SA HALL에서 데뷔 미니앨범 ’01’ 발매 쇼케이스를 가졌다. 송유찬(드럼), 조주연(보컬), 정지섭(기타+보컬), 케빈박(키보드+보컬), 신노스케(베이스) 5명 멤버로 이뤄진 보이드(V01D)는 미니앨범 타이틀 ‘01’을 통해 음악과 비주얼, 퍼포먼스가 하나의 완성된 서사로 작동하여 ‘No.1’ 밴드가 되고 싶다는 의지를 담았다. 보이드(V01D)의 더블 타이틀곡 '락락(ROCKROCK)(樂樂)' 무대를 영상으로 담았다. 2026.03.11 / [email protected] 박준형([email protected])
2026.03.11. 3:52
방송인 MC딩동(본명 허용운)이 인터넷 생방송 도중 여성 출연자를 폭행해 논란이 일고 있다. 11일 연예계에 따르면 MC딩동은 최근 한 온라인 생방송에서 함께 출연한 여성 BJ A씨의 머리채를 잡는 등 폭행했다. MC딩동은 당시 A씨가 과거 음주운전 사건을 언급하며 조롱 섞인 농담을 던지자 격분해 A씨에게 달려든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MC딩동은 잠시 자리를 비운 뒤 돌아와서 눈물을 흘리며 시청자와 A씨에게 사과했다. MC딩동은 “1년 반 동안 일이 단 한 개도 없다가 이제야 좀 열심히 사는 모습을 보여드리려 했는데 갑자기 그 얘기를 듣자마자 저 나름 트라우마가 있고 감정이 격해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시는 술 먹고 운전하지 않겠다”고 했다. 앞서 MC딩동은 지난 2022년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인근에서 만취 상태로 본인 소유 벤츠 차량을 몰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음주측정을 거부하고 도주하다 체포됐다. 이후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특수공무집행방해,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됐고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MC딩동은 지난 2007년 SBS 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뒤 KBS2 ‘불후의명곡2’ ‘유희열의 스케치북’ 등에서 사전 MC 등으로 활동해 왔다. 장구슬([email protected])
2026.03.11. 3:35
[OSEN=김채연 기자] 국내 최정상급 뮤지컬배우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았다가 검찰에 넘겨진 가운데, 해당 배우가 남경주라는 소식이 들려왔다. 11일 MBN과 디스패치에 따르면, 서울 방배경찰서는 지난달 남경주를 위력에 의한 간음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 남경주는 지난해 서울 모처에서 여성 A씨를 상대로 범행을 저질렀고, 당시 피해자는 현장을 빠져나와 경찰에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사건을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남경주를 소환해 조사를 진행했으며, 관련 진술과 증거를 토대로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해 검찰로 사건을 넘겼다. 다만 남경주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제기된 혐의를 강하게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남경주는 디스패치에 “현재 수사가 진행중인 사안은 맞다”고 입장을 밝히면서도 구체적인 혐의 내용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이와 함께 11일 오후 기준 남경주의 개인 SNS는 폐쇄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남경주는 SNS를 통해 소통을 이어갔으나, 별다른 입장을 전하지 않고 SNS를 폐쇄했다. 한편, 남경주는 1984년 뮤지컬 ‘포기와 베스’로 데뷔한 뒤 수많은 작품에 출연해 활약했다. 현재 홍익대학교 공연예술학부 부교수직을 맡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김채연([email protected])
2026.03.11. 2:58
[OSEN=박준형 기자] 밴드 보이드(V01D)가 11일 오후 서울 대학로 SA HALL에서 데뷔 미니앨범 ’01’ 발매 쇼케이스를 가졌다. 송유찬(드럼), 조주연(보컬), 정지섭(기타+보컬), 케빈박(키보드+보컬), 신노스케(베이스) 5명 멤버로 이뤄진 보이드(V01D)는 미니앨범 타이틀 ‘01’을 통해 음악과 비주얼, 퍼포먼스가 하나의 완성된 서사로 작동하여 ‘No.1’ 밴드가 되고 싶다는 의지를 담았다. 보이드(V01D)의 타이틀곡 '터그 오브 워'(Tug of War)의 무대를 영상으로 담았다. 2026.03.11 / [email protected] 박준형([email protected])
2026.03.11. 2:44
[OSEN=김채연 기자] 국내 최정상급 뮤지컬 배우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다가 검찰에 넘겨졌다. 11일 MBN 보도에 따르면 서울 방배경찰서는 A씨를 위력에 의한 간음 혐의로 지난달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 A씨는 지난해 서울에서 여성 B씨를 상대로 범행을 저질렀고, 피해자는 현장을 빠져나와 112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동한 경찰이 A씨를 붙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혐의를 강하게 부인했으나, 경찰은 관련 진술과 증거 등을 토대로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해 사건을 검찰에 넘겼다. 현재 사건은 검찰에 송치된 상태로, 향후 추가 수사와 기소 여부에 따라 사건 방향이 정해질 전망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김채연([email protected])
2026.03.11. 2:35
작가 강현선이 개인전 ‘Second Nature’을 열었다. 오는 26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전시는 작가가 2025년 국내 유일의 쇄빙선을 타고 직접 경험한 북극이 배경이다. 강 작가는 2025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아라온호 승선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선정·참여해 극지연구소와 미국 내 과학자들과 함께 북극을 탐방했다. 강 작가의 작업 세계를 관통하는 화두는 변화하는 시공간 속 자아상이다. 그는 다양한 전작을 통해 자신의 신체를 스캔해 만든 인공지능(AI) 아바타 ‘루시(Lucy)’를 하나의 페르소나이자 독립된 주체로 발전시켜왔다. 이번 전시에서도 본인의 경험과 루시의 시각이 교차한다. 실제 탐험에서의 경험과 루시의 시선을 교차하며 ‘기호로 재단된 자연’에 대한 근원적 성찰을 제시한다. 전시의 출발점은 작가가 마주한 북극의 이질감이다. 기후 위기와 그린 워싱의 상징으로 소비됐던 북극의 이미지는 실재하는 자연이라기보다 미디어에 의해 끊임없이 가공된 ‘기호’의 중첩에 가깝다. 이러한 비현실적 감각은 신작 회화에서 극도로 절제된 ‘매뉴얼’ 형식으로 시각화된다. 생존을 위한 해상 훈련과 화재 진압 과정을 마치 비상 상황까지 질서 속에 가둔 비행기의 ‘안전 매뉴얼’처럼 건조한 화면으로 옮겼다. 재난의 혼돈마저 인간의 질서와 체계 안에 있는 듯 연출한 이 장면은 대자연을 완벽하게 통제할 수 있다는 문명의 오만함을 지적한다. 북극의 비현실성은 영상 작업 ‘아라온 로그’를 통해 가상의 내러티브로 확장된다. 쇄빙선의 가상 선원 루시의 시선을 따라 기록된 북극 항해는 자연이 감각적 경험의 대상에서 정보 체계 속 데이터로 전환되는 과정을 보여준다. 심해 생명체와 지층이 인류의 지식 체계 안으로 편입되며 고유한 존재성을 잃는 과정을 통해, 작가는 이 탐험이 미지에 대한 경외인지 혹은 사라져가는 것들을 향한 문명적 강박인지 묻는다. 결국 작가가 마주한 북극과 디지털 데이터, 그리고 이를 다시 캔버스로 옮긴 회화는 각기 다른 층위에서 우리가 ‘자연’이라 부르는 대상의 실체를 생각하게 한다. 전시의 제목을 ‘제2의 자연(Second Nature)’으로 정한 배경이다. 가공된 기호를 실재보다 익숙하게 받아들이는 우리의 두 번째 본성에 대한 진지한 폭로이기도 하다. 이번 개인전은 서울시 강남구 노블레스 컬렉션에서 관객을 맞이하고 있다. 전시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장원석([email protected])
2026.03.11. 2:24
[OSEN=김채연 기자] 그룹 TWS(투어스)가 하얀 설원을 누비며 유쾌한 에너지를 발산했다. TWS(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는 지난 10일 팀 공식 유튜브 및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를 통해 자체 예능 ‘[TWS:CLUB] We don't stop 스키 타고 달려 | 스키 다이스키 | EP.51’를 공개했다. 멤버들의 좌충우돌 스키 체험기가 담긴 영상이다. 본격적인 강습에 앞서 TWS는 강사의 질문에 우렁차게 대답하며 의욕을 불태웠다. 이어 각양각색 스키 실력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인생 첫 스키에 도전한 영재는 초반 어설픈 모습도 잠시, 끈기 있게 슬로프를 완주하며 남다른 적응력을 뽐냈다. 한진 역시 몇 차례 넘어지며 고군분투한 끝에 안정적인 자세를 잡으며 ‘성장캐’의 정석을 보여줬다. ‘스키 에이스’ 경민, 신유, 도훈의 활약도 돋보였다. 세 사람이 S자 커브를 그리며 언덕을 여유롭게 내려오는 모습은 겨울 스포츠 광고의 한 장면을 방불케 했다. 경민은 “저를 촬영하시면 너무 빨라서 힘드실 수도 있다”라고 카메라 감독에게 너스레를 떨어 재미를 더했다. 멤버들의 다정한 팀워크와 팬사랑도 눈길을 끌었다. 도훈은 방향 조절에 어려움을 겪는 한진을 살뜰히 챙겼고, 신유는 눈밭을 도화지 삼아 “42 사랑해”, “TWS” 글자를 정성스럽게 새기며 ‘설원 위 로맨티시스트’로 변신했다. 체험을 마친 멤버들은 “새로운 취미를 찾은 것 같다. 멤버들이 다들 너무 잘 타서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TWS는 오는 27~2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구 핸드볼경기장)에서 ‘2026 TWS 2ND FANMEETING <42:CLUB> IN SEOUL’을 개최하고 온·오프라인으로 팬들과 만난다. /[email protected] [사진]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김채연([email protected])
2026.03.11. 2:13
" 나무는 바로 나예요. 자연이 나를 여기까지 데리고 온 것 같아요. 이런 순간이 오리란 건 상상도 못 했어요. " 11일 경기도 용인 호암미술관, 껍질이 그대로 살아 있는 근육질 목조각으로 가득한 1층 전시장에서 김윤신(91)이 말했다. 호암미술관은 한국 여성 조각 1세대를 대표하는 그의 대규모 회고전 ‘김윤신: 합이합일 분이분일(合二合一 分二分一)’의 17일 개막을 앞두고 프레스 프리뷰를 열었다. 1935년 함경남도 원산 태생(현 강원도 원산시). 조각가 김윤신의 시작도, 전환점도 나무였다. 유년기 기억나는 장면은 쓰러진 소나무들이었다. 제2차 세계대전의 전운은 함경남도의 시골 마을도 비껴가지 않았다. 전쟁으로 기름이 부족해진 일제는 송진에서 기름을 채취하겠다고 소나무를 함부로 벴다. ‘친구같은 저 나무들을 바로 세워주고 싶다’고 어린 김윤신은 생각했다. 해방 후 어머니와 38선을 넘었고, 6ㆍ25 땐 부산까지 피란을 갔다. 우연히 보게 된 미술 전람회에 감동해 1955년 홍익대 조소과에 들어갔고, 파리 에콜 데 보자르로 유학 다녀왔다. 상명여대 교수로 임용된 게 1980년, 45세였다. 다 자리 잡은 것 같은 그때, 파리도 뉴욕도 아닌 부에노스아이레스에 멈췄다. 1983년 조카의 초대로 간 지구 반대편, 비행기에서 내리기도 전에 매료됐다. 산도 없이 너른 평원과 숲이 있었다. ‘남미에 있는 재료는 내가 한번씩 거쳐서 가겠다. 여기서 내가 작품을 한 1000점 정도 하면 돌아가야지’ 마음먹었다. 70여 년을 예술에 헌신해 온 현역 작가 김윤신의 작품은 1500여점에 이른다. 전시는 가장 초기작인 1960년대 파리 유학 시절의 석판화부터 이후의 실험적인 평면 작품 51점, 조각 124점을 엄선했다. ‘합이합일 분이분일’은 재료와 자기 자신이 하나가 되어(合) 작품이라는 또 다른 하나로 탄생(分)한다는 김윤신의 작품 철학. 그는 특히 "분(分)은 사랑"이라며 "나눔 없이는 세상이 있을 수 없다"고 강조한다. 1층 전시장의 하이라이트는 뉴욕 솔로몬 구겐하임 미술관 소장 ‘합이합일 분이분일 1987~88’. 아르헨티나의 팔로산토 나무를 전기톱으로 베고 깎은 181㎝ 높이 수직 조각이다. 나무의 껍질과 속살을 그대로 살린 이 작품은 이번에 처음 공개됐다. 아르헨티나의 단단한 목질에 놀란 그는 전기톱을 쓰기 시작했다. 지팡이에 의지해 걷는 지금도 4~5㎏ 전기톱은 거뜬히 다룬다. 김윤신이 이 작품의 탄생기를 이렇게 돌아봤다. " 내가 나무가 되고, 나무가 내가 되는 순간을 기다렸어요. 별도의 구상 없이, 머리가 깨끗해져 아무런 생각을 안 들 때 톱을 탁 들면 공간이 보이기 시작해요. 모든 삶이 지금 이 순간, 찰나잖아요. " 1982년 개관한 호암미술관은 이듬해 헨리 무어(1898~1986) 조각전, 지난해 루이즈 부르주아(1911~2010) 회고전 등 굵직한 미술가들의 작품을 국내에 소개해 왔다. 이 미술관에서 한국 여성 미술가의 회고전을 여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유년기의 암흑과 상처를 전시장에 풀어낸 부르주아와는 대조적으로, 밝은 전시장에는 생의 환희, 살아있음에 대한 감사가 넘친다. 환희로 가득한 삶은 아니었는데도 그렇다. 일제강점기에 태어나 해방과 전쟁통에 여러 차례 죽을 고비를 넘겼고, 스스로 쌓아 올린 이름을 버리고 아르헨티나에서 묵묵히 작업하다가 2024년 베니스 비엔날레에 처음 초대되는 등 늦은 전성기를 맞이한 김윤신이다. 나무의 껍질과 속살, 그 생명력을 살린 목조각의 산책길처럼 구성한 1층을 보고 나면, 2층에서는 오닉스와 준보석을 자른 석조각, 그리고 코로나19 때 1년 가까이 노인들의 출입을 제한한 아르헨티나에서 폐목 조각을 주워 채색한 그의 ‘회화-조각’ 시리즈를 볼 수 있다. 멕시코 푸에블라 테칼리의 채석장에서 지내며 오닉스를 깎고, 아르헨티나 원주민들의 풍부한 색감에 매료된 김윤신의 여정이 그대로 작품으로 남았다. 전시를 기획한 태현선 수석 큐레이터는 “톱질과 망치질 자국으로 가득한 그의 조각은 요즘의 미술에서 좀처럼 경험하기 힘든 ‘작가’라는 존재를 느끼게 한다”고 설명했다. 김성원 부관장은 "한손엔 나무, 한손엔 전기톱. 김윤신은 우리 미술계 여전사의 원조라 할 작가"라며 "한국 현대미술의 역사에 마땅히 새겨져야 할 이름을 오늘 이 자리에 불렀다"고 말했다. 전시는 6월 28일까지, 성인 2만5000원. 이우환 신작들이 있는 옛돌정원 등을 함께 볼 수 있다. 중앙일보가 마련한 '예술가와의 오후' ‘김윤신과의 만남’ 4월 10일 금요일 오후 3시부터 서울 소격동 국제갤러리 K3 오디토리움에서 열립니다. 권근영 기자의 진행으로 김윤신의 육성을 전합니다. 이어 5월 김보희, 10월 박대성, 12월 서도호 작가와의 만남이 이어집니다. 'Art Talk: Masters' 신청은 아래 링크, 중앙일보 홈페이지에서는 배너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https://www.joongang.co.kr/membership/exclusive/theart/2026arttalkmasters 권근영([email protected])
2026.03.11. 2:11
[OSEN=선미경 기자] 그룹 트레저의 소정환과 제로베이스원의 박건욱, 그리고 킥플립의 계훈이 '엠카'의 새 얼굴이 됐다.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 측은 11일 프로그램을 새롭게 이끌어갈 3인 MC 라인업을 공개했다. 올해 ‘엠카운트다운’을 이끌 새 MC로는 탄탄한 내공의 트레저(TREASURE) 소정환, 에너지 넘치는 올라운더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박건욱, 반전 매력의 실력파 킥플립(KickFlip) 계훈이 발탁됐다. K팝씬에서 주목받고 있는 세 멤버가 함께 MC로 호흡을 맞추며 매주 프로그램에 신선한 에너지를 더할 전망이다.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는 세 MC는 각자의 진심이 담긴 포부를 전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팀 내 막내에서 어느덧 7년 차 베테랑으로 거듭난 소정환은 “트레저의 강렬한 퍼포먼스가 많은 분들께 에너지를 드리는 것처럼, 저 역시 MC로서 그 분위기를 잘 이어가 모두가 편안하고 즐겁게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겠다”며 “앞으로 따뜻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전임 MC이자 같은 팀 멤버인 성한빈의 바통을 이어받게 된 박건욱은 “한빈이 형이 오랜 시간 가꿔온 이 자리를 맡게 되어 너무 기쁘고 영광이다. 새 MC로서 더욱 열심히 만들어 나갈 테니 지켜봐 달라”며 “함께할 동료들과 다 같이 파이팅하겠다”는 당찬 의지를 전했다. 데뷔 후 첫 음악방송 무대였던 엠카와의 인연을 강조한 계훈은 “데뷔의 꿈을 이뤘던 뜻깊은 무대에서 이제는 MC로서 선후배 및 동료 아티스트분들과 호흡하게 되어 큰 영광”이라며, “K팝 문화를 알리는 데 보탬이 되는 것은 물론, 이름처럼 ‘계훈’한 에너지를 보여드릴 테니 많이 기대해 달라”며 재치 있는 각오를 덧붙였다. Mnet 제작진은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세 명의 아티스트가 모여 만드는 새로운 호흡이 엠카운트다운에 강력한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이들이 만들어 나갈 신선한 케미와 재치 넘치는 진행을 통해 글로벌 K-POP 팬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전했다. 소정환, 박건욱, 계훈이 새내기 MC로서 글로벌 팬들에게 첫 인사를 건네는 ‘엠카운트다운’은 오는 12일 오후 6시에 첫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사진]각 소속사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3.11. 2:11
[OSEN=선미경 기자] 그룹 앳하트(AtHeart) 멤버 봄과 서현이 컴백과 함꼐 감성 보컬로 '리무진서비스' 시청자들에게 최상의 만족감을 선물했다. 봄과 서현은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KBS Kpop의 웹 예능 '리무진서비스'에 출연해 귀 호강 라이브를 펼쳤다. 이날 봄과 서현은 앳하트가 지난달 26일 발매한 디지털 싱글 'Shut Up(셧업)'을 가창하며 등장, 각기 다른 보컬의 매력을 살린 편곡 버전으로 단숨에 귓가를 사로잡았다. 이어 서현과 봄은 각각 악뮤의 '후라이의 꿈', 지코의 '사랑이었다 (Feat. 루나 of f(x))'를 솔로곡으로 선보였다. 서현은 청아한 음색을 살려 듣기 편안한 솜사탕 같은 매력을, 봄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흡인력 있는 보컬로 고음까지 완벽 소화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이무진은 "지루할 틈 없게 듣는 사람이 계속해서 시선을 고정할 수 있게 하는 힘이 느껴졌다"고 극찬했다. 듀엣 서비스도 이어졌다. 서현은 The Weeknd의 'Die For You'를, 봄은 한영애의 '누구없소'를 선곡해 그룹 활동과는 또 다른 리드미컬한 보컬로 완벽한 완급 조절을 과시, 남녀 듀엣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마지막으로 봄과 서현은 이무진과 함께 자우림의 '스물다섯, 스물하나'를 불렀다. 환상적인 호흡 속에 보컬 시너지를 배가한 두 멤버는 안정적인 가창력과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곡의 여운을 깊게 전했다. 끝으로 봄은 앳하트가 서고 싶은 꿈의 무대에 대한 질문에 "'롤라팔루자', '코첼라', '리무진서비스'가 있었는데 오늘 하나를 이루게 돼서 이제 두 개가 남았다"고 재치 있게 답하며 당찬 매력까지 각인시켰다. 봄과 서현이 속한 앳하트는 오늘(11일) 오후 6시에 전 세계 플랫폼을 통해 디지털 싱글 'Butterfly Doors(버터플라이 도어스)'를 발매한다. 새로운 세계를 마주한 전율을 감각적으로 담아낸 중독적인 팝 R&B 장르의 곡으로, 앳하트는 거부할 수 없는 중력과도 같은 반전 매력으로 글로벌 음악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사진]'리무진서비스' 갈무리.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3.11. 1:38
[OSEN=지민경 기자] 정부가 그룹 방탄소년단의 광화문 공연에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을 예상하고 공연 당일 ‘다중운집인파재난’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한다. 11일 행정안전부는 윤호중 장관 주재로 ‘방탄소년단(BTS) 컴백 행사 인파 안전관리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열릴 예정인 방탄소년단 컴백 행사에 국내·외 티켓을 받은 관람객 2만 2천여 명을 포함해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기관별 대책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 윤 장관은 각 기관에서 발표한 인파 안전관리 대책을 꼼꼼하게 살피면서, 인파 밀집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정부 역량을 하나로 결집해 줄 것을 강조했다. 행정안전부는 인파 밀집에 대한 국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관계기관의안전관리 역량을 집중시키기 위해 21일 0시부터 24일까지 서울 종로구와 중구에 ‘다중운집인파재난’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선제적으로 발령한다. 이에 따라 행안부와 경찰은 상황관리반을 필수 구성하고, 지방정부는 비상시에 대비한 신속대응반을 가동하는 등 모니터링·대응 체계를 확고히 구축한다. 19일과 20일에는 민·관이 참여하는 ‘정부합동안전점검단’을 구성해 행사 전반의 안전관리 실태를 사전 점검하고, 행사 전 윤호중 장관이 직접 행사 현장을 돌며 인파사고 발생 위험이 큰 장소를 최종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상황실을 운영해 행사 진행 상황을 각 기관이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주요 인파밀집 지점에는 행정안전부 현장상황관리관을 파견해 현장 인파관리를 밀착 지원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공연 안전을 위한 자문과 무대시설·객석 점검을 실시하고, 보건복지부는 응급 환자 발생에 대비해 보건소 신속대응반과 재난의료지원팀(DMAT) 출동체계를 사전에 구축한다. 경찰은 행사장 주변 질서 유지와 치안 확보, 대테러 방지 활동에 주력하고, 소방은 구조·구급 요원과 구급차를 현장 곳곳에 배치해 안전사고 발생에 철저히 대비한다. 서울시는 시민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안전관리계획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이 외 편의 지원(화장실, 외국인 안내 등), 무질서 행위 정비(불법 노점·주정차 등)를 비롯한 행사 진행 전반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행사장 인근에 안전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주변 건물 대형 전광판을 활용해 안전 수칙 영상을 송출하는 등 질서 있는 관람을 유도할 전망이다. 정부는 이번 행사뿐만 아니라 이후에 예정된 방탄소년단 월드투어 공연도 대규모 인파 밀집에 대비해 빈틈없는 안전관리를 이어갈 방침이다. 윤호중 장관은 “정부는 행사를 즐기는 모두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K-컬쳐 위상에 걸맞은 ‘K-안전’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행사 현장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며, “전 세계가 지켜보는 이번 행사에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안전의 주인공이라는 마음으로, 성숙한 안전의식을 발휘해 현장의 질서유지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3월 20일 오후 1시 ‘ARIRANG’을 발매한다. 다음 날인 21일에는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BTS 컴백 라이브: ARIRANG’(BTS THE COMEBACK LIVE|ARIRANG)을 개최한다. /[email protected] [사진] 빅히트 뮤직 지민경([email protected])
2026.03.11. 1:31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개봉 36일 만에 관객 1200만명을 돌파하며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배급사 쇼박스는 11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왕과 사는 남자’가 1200만 관객을 돌파했다”며 “영화를 찾아준 모든 관객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왕과 사는 남자’는 이날 누적 관객 수 1200만명을 넘어섰다. 이는 2024년 최고 흥행작인 ‘파묘’(1191만여명)을 뛰어넘는 기록으로, 이 영화는 역대 한국 영화 가운데 20번째로 1200만 관객을 돌파한 작품이 됐다. 지난달 4일 개봉한 ‘왕과 사는 남자’는 개봉 31일째인 지난 6일 1000만 관객을 넘어서며 ‘천만 영화’ 반열에 올랐다. 한국 영화가 천만 관객을 돌파한 것은 ‘파묘’, 범죄도시4 이후 약 2년 만이다. 천만 관객 돌파 이후에도 흥행세는 꺾이지 않았다. 평일인 지난 9일에는 20만3000여명, 10일에도 17만7000여명이 극장을 찾으며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택시운전사’(1281만 명), ‘신과함께-인과 연’(1227만 명), ‘왕의 남자’(1230만 명), ‘광해, 왕이 된 남자’(1232만 명)의 기록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왕과 사는 남자’는 조선 시대 단종이 유배된 강원 영월 청령포에서 마을 사람들과 우정을 나누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사극 드라마다. 장항준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단종 역은 박지훈, 촌장 역은 유해진이 맡았다. 영화는 역사적 비극 속에서도 인간적인 관계와 공동체의 온기를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으며 입소문을 타고 관객 수를 빠르게 늘리고 있다. 특히 가족 단위 관객과 중장년층 관객의 호응이 이어지며 장기 흥행 가능성도 거론된다. 박종서([email protected])
2026.03.11. 1:26
[OSEN=지민경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완전체 컴백과 광화문 공연이 다가오면서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문화체육관광부가 방탄소년단의 공연과 관련한 암표 의심 사례를 발견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11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 이하 문체부)는 최근 큰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인기 공연의 암표 매매에 대해 법적 조치 등 제재에 나섰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방탄소년단의 광화문, 고양 공연과 관련, 주요 온라인중고 거래 플랫폼을 집중 모니터링한 결과, 1인 1매, 양도 불가의 공연임에도 불구하고 예매 정책을 위반하여 타인에게 판매하겠다는 암표 총 1,868장(중복 포함)에 대한 게시글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문체부는 이 중 동일 회차의 공연 티켓 여러 장을 확보해 고액의 웃돈(프리미엄)을 붙여 판매하겠다는 등 불법적 암표 판매가 의심되는 4건, 105매에 대해 경찰청에 수사를 의뢰했다. 문체부는 해당 공연들이 예매정책상 암표를 구매하더라도 엄격한 본인확인 등으로 사실상 관람이 불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주최 측은 방탄소년단 공연의 경우 암표를 구매한다면 비싼 값을 치르고도 공연 관람이 불가할 수 있다며 팬을 포함하여 관람을 계획 중인 경우 티켓 구매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에 더해 문체부는 방탄소년단 광화문 공연의 경우 주최 측이 추가 티켓 예매를 공지한 만큼, 이를 전후로 암표 판매 게시글과 그로 인한 사기 범죄 가능성이 급증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주최 측과 예매처, 플랫폼 사업자들에게 예매 정책 위반 게시물에 대한 삭제조치와 함께 엄격한 현장 본인확인 등 철저한 관리·감독을 재차 요청하고, 매크로 이용 부당거래 의심사례의 경우 암표 신고센터로 제보해달라고 요청했다. 문체부 최휘영 장관은 “암표는 건전한 공연 시장의 유통 질서를 교란하고, 대중문화에 대한 팬들의 순수한 애정을 악용하는 사회적 문제”라고 강하게 지적하며, “이번 수사 의뢰를 시작으로 암표가 근절될 때까지 지속적이고 단호한 조치를 이어가 공정한 관람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암표는 구매자가 없으면 사라질 문제”라며, “암표는 주최 측의 예매 정책을 위반하는 것일 뿐만 아니라, 강화된 현장 본인확인 절차로 인해 암표를 구매하더라도 실질적 양도·양수가 불가능하고, 판매자가 잠적하는 등 사기 피해에 노출될 위험이 매우 크므로, 반드시 공식 예매처를 통해 티켓을 구매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20일 오후 1시에 정규 5집 ‘ARIRANG’(아리랑)을 발매하고, 21일 오후 8시에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BTS 컴백 라이브: ARIRANG (BTS THE COMEBACK LIVE | ARIRANG)’을 개최한다. /[email protected] [사진] 빅히트 뮤직 지민경([email protected])
2026.03.11. 0:58
[OSEN=최이정, 선미경 기자] '젠더리스 그룹' 엑스러브(XLOV)가 마마무와 한솥밥을 먹는다. 종합 콘텐츠 기업 알비더블유(RBW)와 손잡고 글로벌 IP 확대를 본격화할 전망이다. 11일 OSEN에 취재 결과, 알비더블유의 자회사 WM엔터테인먼트는 최근 257엔터테인먼트와 포괄적 사업양수도 계약을 체결하고 인수 후 통합(PMI) 절차에 돌입했다. 알비더블유 측은 이에 대해 이날 “WM엔터테인먼트는 257엔터테인먼트의 IP 자산 및 아티스트 전속권 일체, 임직원을 포함한 사업 전반을 포괄 양수하게 됐다”라면서, “257엔터테인먼트 박재용 대표는 WM엔터테인먼트 공동대표로 새롭게 취임해 기존 김진우 대표와 함께 2인 체제로 공동 경영에 나선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알비더블유는 현재 마마무를 비롯해 오마이걸, 카드(KARD), 영파씨, 원위, 안예은, 가비앤제이 등 경쟁력 있는 아티스트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여기에 글로벌 루키로 꼽히는 엑스러브의 IP도 확보하며 멀티 레이블의 시너지를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진우 대표는 “257엔터테인먼트의 독창적인 크리에이티브를 매우 높게 평가한다. 이번 인수는 알비더블유, DSP미디어, WM엔터테인먼트의 사업 인프라와 노하우를 집약해 강력한 시너지를 낼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라고 전했다. 특히 엑스러브를 품은 알비더블유는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 본격적인 글로벌 확장에 나설 계획이라 주목된다. 엑스러브는 지난해 1월 7일 데뷔한 4인조 다국적 보이그룹이다. 그룹명은 불완전을 뜻하는 X와 완성되니 못한 러브(LOVE)라는 뜻의 LOV를 합성해 만들어진 팀으로, K팝 내 유일한 젠더리스(Genderless) 콘셉트로 큰 관심을 받았다. 멤버 중 현을 제외한 우무티, 루이, 하루는 케이블채널 엠넷 ‘보이즈플래닛’을 비롯해 ‘언더나인틴’, ‘빌드업 : 보컬 보이그룹 서바이벌’ 등에 출연 경력이 있어 국내외에서 이미 잘 알려져 있다. 대형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실력도 검증된 상태다. 무엇보다 엑스러브는 K팝 최초로 ‘젠더리스’ 콘셉트를 내세운 파격적인 행보로 주목받으며 글로벌 팬덤을 구축해왔다. 유럽 투어와 해외 앨범까지 완판시키며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어 향후 행보가 기대되는 팀으로 꼽힌다. 특히 유럽 전역에서 인기가 상당한데 영국(3000석), 프랑스(2580석), 루마니아(4000석) 공연이 전석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알비더블유의 전폭적인 지원 속 글로벌 시장 내 IP 확대에 주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mail protected] [사진]알비더블유 제공, 엑스러브 SNS.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3.11. 0:35
[OSEN=지민경 기자] 데뷔 직후 K-팝 글로벌 대세 반열에 오른 코르티스, 버추얼 아티스트 최초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플레이브, 정통 록 사운드로 주목받고 있는 터치드 등 각기 다른 장르에서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아티스트들이 위버스콘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하이브는 11일 ‘2026 위버스콘 페스티벌(Weverse Con Festival, 이하 위콘페)’의 1차 아티스트 라인업을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와 위버스콘 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1차 라인업에는 아일릿(ILLIT), 아홉(AHOF), &TEAM(앤팀), 웬디(WENDY), 이창섭(LEECHANGSUB), 코르티스(CORTIS), QWER, 터치드(TOUCHED), 피원하모니(P1Harmony), 플레이브(PLAVE) 등 총 10팀이 이름을 올렸다. 이번 라인업은 글로벌 K-팝 아티스트를 비롯해 밴드, 솔로, 버추얼 아티스트까지 다양한 장르와 세대를 아우른다. 먼저, 지난해 하반기 데뷔와 동시에 최고의 신인으로 등극한 코르티스의 위콘페 출격 소식이 눈길을 끈다. 코르티스는 지난해 9월 발매한 데뷔 앨범 ‘COLOR OUTSIDE THE LINES’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15위로 첫 진입했고, 발매 6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200만 장(써클차트 기준)을 돌파하며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오는 4월 새 타이틀곡 발표, 5월 미니 2집 발매를 예고한 코르티스는 위콘페 무대에서도 독보적인 음악 색채를 선보일 예정이다. 버추얼 아티스트를 대표하는 플레이브는 2024년에 이어 다시 한번 위콘페 무대에 선다. 플레이브는 두 번째 싱글 앨범 ‘플뿌우(PLBBUU)’의 발매 첫 일주일간 판매량 109만장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를 달성하고, 서울, 타이베이, 도쿄 등 6개 도시를 순회하는 첫 아시아 투어를 성황리에 마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4월 컴백을 확정한 플레이브 역시 한층 더 새로워진 퍼포먼스로 위콘페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정통 록 사운드로 음악 팬들의 주목을 받아온 록 밴드 터치드도 합류한다. 터치드는 2022년 밴드 서바이벌 프로그램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에서 최종 우승하며 실력을 입증했다. 매년 단독 콘서트를 매진시키며 록 음악의 매력을 전해온 터치드는 이번 위콘페에서도 강렬한 사운드와 폭발적인 에너지로 정통 록 밴드의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와 함께 청량한 사운드와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로 ‘최애 걸그룹’에 자리매김한 QWER이 2년 연속 위콘페를 찾는다. 최근 데뷔 이후 처음으로 미주와 아시아 등 16개 도시를 순회하는 월드 투어를 펼친 QWER은 글로벌 공연 밴드로서 한층 더 성장한 무대를 선보인다. 글로벌 무대에서 영향력을 넓히고 있는 K-팝 아티스트들의 출연도 이어진다. 일본에서 데뷔해 현지에서 탄탄한 팬덤을 구축한 &TEAM은 4년 연속 위콘페 무대에 오른다. 지난해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각각 밀리언셀러를 달성한 &TEAM은 4월 컴백과 5월 시작되는 아시아 투어로 글로벌 활동 무대를 확장하며 한층 깊어진 음악과 퍼포먼스로 팬들을 만난다. 전 세계 25개 도시에서 진행한 세 번째 월드 투어를 마친 피원하모니도 2년 연속 위콘페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공연형 아티스트’로 꾸준히 성장해 온 피원하모니는 오는 12일 미니 9집 발매와 함께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며, 위콘페에서도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5세대 K-팝 아티스트들의 무대도 주목된다. 2024년 데뷔와 함께 위콘페에서 첫 페스티벌 무대를 가졌던 아일릿은 3년 연속 출연으로 위콘페와 특별한 인연을 이어간다. 오는 14~15일 국내외 7개 도시를 순회하는 첫 번째 투어의 포문을 여는 아일릿은 위콘페에서도 한층 여유롭고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인다. 지난해 서바이벌 프로그램 <유니버스 리그>를 통해 결성된 다국적 보이그룹 아홉의 첫 출연도 기대를 모은다. 데뷔 앨범 ‘후 위 아(WHO WE ARE)’로 발매 첫 주 36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고 데뷔 10일 만에 음악방송 3관왕을 차지한 아홉은 ‘차세대 라이징 스타’다운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펼친다.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여름밤 페스티벌의 몰입감을 더할 솔로 아티스트들도 출격한다. 첫 솔로 월드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보컬 퀸’의 위상을 공고히 한 웬디가 위콘페에 처음 참여한다. 웬디는 최근 미국 싱어송라이터와의 협업으로 글로벌 싱글 ‘이모션스(EMOTIONS)’를 발표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위콘페에서도 믿고 듣는 보컬의 정수로서 깊이 있는 무대를 선보인다. 뮤지컬 배우와 솔로 아티스트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는 비투비 이창섭은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번 위콘페 무대에 오른다. 최근 국내 7개 도시에서 진행된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이창섭은 위콘페에서도 감성적인 보컬과 안정적인 라이브로 관객들과 호흡한다. 하이브는 “이번 위콘페 1차 라인업은 각기 다른 장르에서 색다른 시도와 압도적인 성과를 통해 대중음악계의 새로운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는 아티스트들로 구성했다"며, "향후 공개될 아티스트 라인업에서도 ‘대중음악의 장’이라는 위콘페의 정체성을 반영해 음악의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다양한 아티스트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6월 6~7일 이틀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과 88잔디마당에서 개최되는 위콘페의 2차 라인업은 이달 중, 최종 라인업은 다음 달에 공개된다. 티켓 예매 및 위버스콘 페스티벌 관련 자세한 정보는 위버스콘 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와 위버스 내 ‘위버스 존(Weverse Zone)’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하이브 지민경([email protected])
2026.03.11. 0:26
[OSEN=김나연 기자] 그룹 메이딘(MADEIN)이 후속곡 활동에 돌입한다. 메이딘은 11일 MBC M, MBC every1 ‘쇼! 챔피언’을 시작으로 새 싱글 ‘Girl Meets Boy(걸 미츠 보이)’의 더블 타이틀곡 ‘PUNG!(펑!)’ 활동에 나선다. ‘PUNG!’은 처음으로 누군가에게 흔들리는 순간을 기록한 곡이다. 좋아하는 마음을 숨기려 할수록 더 크게 뛰는 심장을 풀어낸 귀여운 팝 사운드와 컬러풀한 멜로디, 그리고 솔직한 가사가 어우러져 사랑이 시작되는 순간의 떨림을 생생하게 전한다. 메이딘은 앞서 ‘안 봐도 비디오 (Super Obvious)’로 각종 음악방송에 출연하며 한층 더 성숙해진 면모를 입증했다. 벅차오르는 느낌을 선사하는 보컬부터 다채로운 구성이 돋보이는 퍼포먼스까지 눈과 귀를 모두 사로잡는 무대를 꾸몄다. 팬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메이딘은 ‘PUNG!’으로 또 한 번 무대에 오르며 열기를 이어간다. 이들은 러블리한 매력으로 무장해 ‘안 봐도 비디오 (Super Obvious)’와는 또 다른 면모를 뽐내며 글로벌 팬심을 정조준할 예정이다. 청순부터 아련까지 다채로운 콘셉트를 넘나드는 폭넓은 스펙트럼으로 독보적인 팀 컬러를 구축해 나가고 있는 메이딘. ‘안 봐도 비디오 (Super Obvious)’에 이어 ‘PUNG!’으로 열일 행보에 박차를 가하는 이들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메이딘은 계속해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143엔터테인먼트 김나연([email protected])
2026.03.11. 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