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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리사, 로코 영화 주인공 된다.."'노팅힐'에서 영감"

[OSEN=지민경 기자] 그룹 블랙핑크의 리사가 로코 영화 주인공이 된다. 넷플릭스 측은 6일(한국 시간) 공식 SNS를 통해 "리사가 '노팅 힐'에서 영감을 받은 넷플릭스의 새로운 로맨틱 코미디 장편 영화의 주연을 맡게 됐다"고 발표했다. 이 작품은 영화 '북스마트(Booksmart)'와 '상사에 대처하는 로맨틱한 자세(Set It Up)'의 각본을 쓴 케이티 실버맨이 집필할 예정이다. 앞서 리사는 지난해 2월 미국 케이블TV HBO 시리즈 '화이트 로투스' 시즌3에서 무크 역으로 출연하며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했다. 이를 바탕으로 할리우드 대형 에이전시 WME와 계약을 맺은 그는 넷플릭스 영화 등 다양한 글로벌 시리즈, 영화 출연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던 바. 이후 리사는 넷플릭스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타이고' 출연까지 확정했다. '타이고'는 전쟁 고아로 자란 용병 타이고가 중대한 미션을 수행하던 중 가족처럼 여기던 리아가 범죄 조직에 납치되자 목숨을 건 구출 미션에 나서는 액션 영화. 마동석, 이진욱과 호흡을 맞추는 리사는 타이고의 친구이자 함께 미션을 수행하는 팀 멤버인 리아 역을 연기한다. 이처럼 본격적인 배우 활동에 나선 리사가 앞으로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지민경([email protected])

2026.02.05.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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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일 데뷔’ TUNEXX, 데뷔 타이틀곡 ‘내가 살아있다는 증거’…동규·제온·시환 작사

[OSEN=장우영 기자] 신인 보이그룹 TUNEXX(튜넥스)가 첫 타이틀곡 '내가 살아있다는 증거'로 전격 데뷔한다. 튜넥스(동규, 인후, 타이라, 성준, 제온, 시환, 아틱)는 6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데뷔 앨범이자 첫 번째 미니앨범 'SET BY US ONLY(셋 바이 어스 온리)'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내가 살아있다는 증거'를 포함해 '100%', 'Obsessed(옵세스드)', 'Twenty Something(트웬티 썸띵)'까지 총 4곡이 수록된다. 특히 '내가 살아있다는 증거'와 '100%'는 멤버 동규, 제온, 시환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튜넥스는 독창적인 표현들로 데뷔곡부터 자신들만의 유니크한 음악 색깔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히트곡으로 K-POP 트렌드를 이끌어온 블랙아이드필승 출신 최규성 작곡가가 앨범 전반의 프로듀싱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SET BY US ONLY'는 세상이 요구하는 규칙과 정의를 잠시 멈추고, 튜넥스만의 속도와 감각으로 세계를 세팅하는 순간을 담은 앨범이다. 튜넥스가 세계를 재정의하는 여정이 어떻게 시작될지 이목이 집중된다. 튜넥스의 미니 1집 'SET BY US ONLY'는 오는 3월 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6.02.05.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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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당 사는 곳이 백악관?…역대 흥행 1위 애니, 반미 영화일까

전세계 애니메이션 역대 흥행 1위에 오른 중국 영화 '너자2'(감독 교자)가 25일 국내 개봉한다. 누적 관객 3억2400만명. 흥행수입 22억 달러(약 3조2400억원) 등 기록부터 어마어마하다. 하지만 흥행수입의 98%가 홍콩을 포함한 중국에서 발생했다는 점에서 글로벌 히트작이라 할 순 없다. 영화는 중국 고전 신화 '봉신연의'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판타지물이다. 판다를 닮은 짙은 다크서클과 들창코 등 튀는 외모 때문에 문제아로 낙인 찍힌 소년 너자가 운명에 맞선 모험을 통해 성장하는 스토리다. 너자는 원래 어둠의 기운을 안고 태어났지만, 부모의 사랑과 희생 덕분에 마왕이 될 운명을 극복하고 자신의 삶을 개척해간다. 중국에선 손오공 만큼 유명한 존재다. 국내에서 개봉하지 않은 1편(2019)을 보지 않아도 내용을 이해하는데 무리는 없다. 신선, 인간, 요괴가 뒤섞여 사는 세상이 배경이다. 너자는 이들이 뒤얽힌 거대한 전쟁 속에서 가족과 친구를 지키기 위해 목숨 걸고 싸운다. 중국 전역의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138곳의 인력 4000여명이 참여한 영화는 '대륙의 스케일'을 자랑한다. 140만 컷에 달하는 특수효과 시퀀스는 '인해전술'을 떠올리게 한다. 상상력과 기술력이 결합해 육해공의 신비로운 세상 등 거대한 스펙터클을 완성한다. 8000만 달러(약 1178억원)의 제작비를 들여 5년에 걸쳐 완성했다. 하이라이트인 후반부 전투 장면에선 각각 독립적으로 움직이는 2억개의 캐릭터가 화면을 가득 메운다. 이 전투신을 구현하는 데만 1년 반의 시간이 걸렸다. 선과 악의 이분법 구도를 뛰어넘는 캐릭터 설정 또한 흥미와 몰입도를 높인다. 무량신선은 정의의 화신을 자처하지만, 뒤에서 모략을 꾸미고 약자를 짓밟는 위선적인 존재로 그려진다. 무량신선이 사는 옥허궁이 백악관처럼 하얗고, 독수리 문장과 달러 문양의 무늬가 등장한다는 이유로 반미(反美) 코드를 숨겨 놓은 영화란 지적이 있지만, 이 부분이 크게 두드러지진 않는다. 영화가 애국주의를 부추긴다고 할 수도 없다. 콤플렉스를 지닌 주인공이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고 영웅으로 성장해가는 과정은 보편적인 스토리이기 때문이다. 선과 악은 명확하게 구분하기 어렵고, 선과 정의라는 명분 하에 혐오를 부추기며 자기 잇속을 챙기는 세력이 있다는 메시지 또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다. 시애틀 타임스는 "누구나 자신의 운명을 바꿀 수 있다는 믿음을 주는 영화"라고 평했다. 안면인식 기술을 유쾌하게 비튼 쿠키 영상, 요괴의 신분 상승을 가로막는 공고한 계급 장벽 등의 풍자는 오히려 중국 사회 내부를 향한 것이란 분석도 있다. 중국 감성이 진하게 묻어 나는 캐릭터들의 외형과 유머는 할리우드·일본 애니메이션에 익숙한 관객들에게 이질감을 느끼게 할 수 있다. 정지소(너자), 손현주(무량신선), 고규필(태일사부) 등 배우들이 참여한 한국어 더빙은 그런 문턱을 낮춰준다. 정현목([email protected])

2026.02.05.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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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키X원더케이, '본캐' 폭발 추리 예능 탄생..6일 공개

[OSEN=지민경 기자]  ‘젠지미(Gen Z美)’ 그룹 KiiiKiii(키키)가 미스터리한 범죄 현장에 나타났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글로벌 K팝 대표 미디어 1theK(원더케이)는 키키(지유·이솔·수이·하음·키야)와 손잡고 특별한 오리지널 추리 예능 'KiiiKiii MYSTERY CLUB' (키키 미스터리 클럽)을 제작해 선보인다. 6일과 13일, 총 2주에 걸쳐 1theK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 ‘키키 미스터리 클럽'은 멤버들이 정체불명의 사건 현장에 투입돼 단서를 찾고 미스터리를 파헤치는 추리 예능이다. 무대 위 강렬한 퍼포먼스로 시선을 압도했던 키키 멤버들이 사건 해결을 위해 우당탕탕 고군분투하는 리얼한 본캐 매력을 여과 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6일 공개되는 1회에서는 어느 회사에 초대받아 설렘 가득한 모습으로 모인 키키 멤버들의 모습이 담긴다. 낯선 환경을 구경하며 즐거워하던 것도 잠시, 한 사무실 문을 열자 이미 사망한 채로 있는 회사 대표의 모습. 비명과 함께 현장은 순식간에 범죄 현장으로 돌변하고 의문이 많이 남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추적하는 수사단으로 변모한다. 놀라고 당황하는 마음을 내려놓고, 키키 멤버들은 각자만의 방식으로 ‘추리 레이더’를 세우기 시작한다. 키키 멤버들은 대표와 실질적 접촉이 가장 많았던 비서, 대표 직속 TF팀 팀장 등 대표 주변 인물을 용의자로 놓고, 하나씩 탐색하며 이들의 알리바이를 풀어 가기 시작한다. 직원 사무실부터 회의실까지 회사 곳곳을 빠짐없이 누비며 허당미 넘치는 추리력으로 용의자를 점차 좁혀간다. 멤버들의 5인 5색 개성 넘치는 캐릭터 플레이와 티카타카 케미스트리까지 잠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몰입감으로 웃음과 긴장감을 오가는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무엇보다 ‘키키 미스터리 클럽’ 관전 포인트는 멤버들의 본캐가 돋보이는 5인 5색 리얼 캐릭터다. 우선 팀의 리더인 지유는 특유의 신중함과 침착함으로 중요한 순간 마다 단서를 찾아 문제를 해결한다. 여기에 호기심 영재 이솔은 맏언니표 ‘물음표 살인마’로 변신해 사건의 빈틈을 탈탈 털어버린다. 긴박한 순간이 계속되는 수사 현장 분위기를 유연하게 전환하는 감초 역할의 수이, 그리고 유난히 무서움을 많이 타지만, 사건 해결에 큰 역할을 하는 하음, 추리 예능 마니아답게 이곳 저곳을 누비는 엉뚱한 매력의 행동대장, 황금 막내 키야까지 개성 강한 멤버들이 독보적인 재미를 만들어낸다. "원더케이는 유명한 티키" "감다살의 보법이 다름" "키키의 레전드 영상 탄생하나요" 라며 지난 1월 30일 티저 영상 공개만으로도 화제를 모은 ‘키키 미스터리 클럽’은 추리 예능 콘텐츠에서만 볼 수 있는 멤버들의 새로운 모습들로 팬들의 기대치를 한껏 높였다. 회사라는 익숙한 공간에서 벌어지는 낯선 범죄, 그리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뭉친 멤버들의 좌충우돌한 추리력은 시청자들에게 압도적인 몰입감과 색다른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키키 미스터리 클럽’을 연출한 안현진 PD는 “이번 스페셜 콘텐츠는 키키의 젠지미와 무대 밖 반전 매력을 가득 담았다. 완벽한 팀워크는 물론, 멤버들의 뚜렷한 캐릭터가 돋보이는 추리 과정을 통해 글로벌 팬들이 키키의 새로운 입덕 포인트를 발견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지민경([email protected])

2026.02.05.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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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인조 보이그룹 보이드, 3월 데뷔…로고 모션 공개

[OSEN=장우영 기자] 5인조 남성 밴드 보이드(V01D)가 로고 모션을 공개하며 데뷔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IX(아이엑스)엔터테인먼트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밴드 보이드는 Mnet ‘스틸하트클럽’ 출신 조주연(보컬)과 케빈박(키보드+보컬)을 비롯해 송유찬(드럼), 정지섭(기타+보컬), 신노스케(베이스)로 구성됐다. 멤버 전원 키 180cm 이상의 피지컬을 바탕으로 각자의 영역에서 출중한 실력을 과시하며 결성단계부터 음악 관계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IX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플래닛C: 홈레이스’에서 결성 공개한 신인 보이그룹 모디세이 멤버 린린의 본 소속사로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는 아티스트를 보유하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남성 밴드 보이드를 새로이 선보이며 글로벌 음악 사업의 역량을 강화했다. 6일 새벽에 공개된 로고 모션 영상은 ‘아직 이름이 부여되지 않은 감정의 상태를 뛰어넘은 설렘’과 ‘빛으로, 불로, 그리고 열정과 감성으로 나아가는 소리의 움직임’을 표현하고 있다. 공허(Void)라는 이름 위에 사운드로 존재를 새기는 남성 밴드로서 정체성과 전 멤버 180cm 이상, 평균 183cm의 장신 실루엣이 만들어내는 압도적인 비주얼, 밴드 본질에 충실한 연주력으로 무대 위에서 단번에 시선을 장악하는 몰입도를 지녔다. 보이드(V01D) 팀명에 표기된 ‘01’은 ‘최고, No.1’을 뜻하며 단순한 밴드를 넘어, 음악·비주얼·퍼포먼스가 하나의 완성된 서사로 작동하는 팀을 지향한다. 또한 비어있는 공간에 감정과 에너지를 채워 넣듯, 각자의 개성이 모여 하나의 밀도 높은 사운드를 만들어 내는 각오를 담았다. IX엔터테인먼트 측은 “보이드는 트렌드를 따르기 보다, 스스로의 색으로 장르와 시장을 확장해 나가는 밴드가 될 계획”이라며 “언어의 장벽을 넘어서는 감정 전달력과 무대 장악력을 바탕으로 전세계에서 사랑받는 밴드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보이드는 3월 중 2곡 타이틀을 공개하며 데뷔 활동을 본격화한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6.02.05.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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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신, 7년 만의 콘서트 메인 포스터 공개..日 요시다 유니와 협업

[OSEN=지민경 기자] ‘가요계 대표 뮤지션’ 박효신이 오는 4월 단독 콘서트 개최를 앞두고 콘서트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박효신은 지난 5일 오후 8시 공식 SNS를 통해 단독 콘서트 ‘박효신 LIVE A & E 2026’(박효신 라이브 에이 앤 이 2026)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콘서트의 시작을 알렸다. 공개된 포스터는 타로 카드에서 영감을 받은 듯한 상징적 이미지와 서사가 느껴지는 구성으로, 다양한 관계 속에 이어지는 감정과 사랑에 대한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빛나는 태양 아래 서로 마주보고 있는 남녀의 형상은 사람의 모습이지만 전화기, 기타, 솔 등 다양한 사물로 표현해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포스터 위아래로 배치된 ‘A & E’ 문구는 그 의미를 궁금케하며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린다. 특히, 메인 포스터는 일본의 그래픽 디자이너이자 아트 디렉터 요시다 유니(Yoshida Yuni)와의 협업으로 제작돼 눈길을 끈다. 박효신은 요시다 유니와 처음 협업한 것으로, 이번 협업을 통해 두 아티스트의 시너지가 기대된다. 요시다 유니는 광고, 패키지 디자인, 책 표지, 앨범 커버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사람과 일상적인 사물들을 독특한 방식으로 재조합하고 기발한 시각적 착시효과를 활용하는 방식으로 주목받는 디자이너다. 박효신의 단독 콘서트는 약 7년 만에 열리는 공연으로, 그동안 기다려온 팬들에게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이와 함께 오는 3월 신보 발매를 예고한 박효신은 ‘박효신 LIVE A & E 2026’을 통해 오랜만에 관객들과 호흡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티켓 예매는 멜론 티켓에서 단독으로 진행되며, 팬클럽 선예매 인증은 오는 6일 오후 2시부터 12일 오후 11시 59분까지 가능하다. 인증을 거친 후 11일 오후 8시부터 12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선예매가 진행되며, 일반 예매는 13일 오후 8시부터 오픈된다. 박효신은 오는 3월 신보 발매에 이어 오는 4월 4~5일, 11일 오후 6시 20분 인천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박효신 LIVE A & E 2026’을 개최한다. /[email protected] [사진] 허비그하로 지민경([email protected])

2026.02.05.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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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마당] 봄

꽃   보고 있으니       꼭   보고 싶고나       본 지도   만난 적도 없는       널 …  박정일 / 시인문예마당

2026.02.05. 18:20

[문예마당] 생일

햇살이 반짝반짝 일렁이는 빙의 저 구름 바라본다   바람 타고 날아온 매화꽃 향기가 알려 주네요   이월에 생일 동그라미 그려 놓은 달력       천억은 되리라 이 넓은 정원 속을 즐기며 만끽하는데   보너스로 즐거운 날들이 밀려온다   오리 세 마리가 그려진 그이의 생일이 바로바로   나의 생일, 무슨 인연으로 우린 같은 날인지       고요한 책상 앞에 앉아 그날의 프로그램 궁리하다   저녁 산책길을 나서 본다. 떨어진 하얀 꽃잎 사이   톡톡 튀는 다람쥐,   나뭇가지 손에 들고 장난을 치다   불 켜진 케이크 떠올라 손뼉 치며 환하게 웃는다       아 - 난 행복한 거야 외쳐본다   살아나는 미소 띠며, 매화꽃 만발한 나무 아래   손 높이 들고 만세 부른다 이제 남은 생   “타오르는 촛불처럼 따사롭게 지내요” 우리--- 엄경춘 / 시인문예마당 생일 매화꽃 향기 저녁 산책길 나무 아래

2026.02.05. 18:19

[문예마당] 겨울 폭풍

멕시코의 국경 도시인 티후아나를 지나 두어 시간 남쪽으로 더 내려가면 항구 도시 엔시나다를 만나게 된다.     항구 도시라지만 컨테이너 하역 시설, 크레인이 즐비한 곳은 아니다. 그렇다고 한국의 어항처럼 고기잡이배들이 잡아 온 생선을 판매하는 어시장이 있고 해산물 식당이 즐비한 모습도 아니다. 관광객 대상의 허름한 모텔, 식당, 선술집, 낚시 용품점 등이 있는 조그만 어촌이라 부르는 것이 타당할지 모른다.   이곳은 미국의 강태공들이 규정이 까다로운 미국을 피해 낚싯배를 타고 바다 낚시를 즐기던 곳이다. 낚시꾼은 거짓말을 밥 먹듯 한다는 말도 있지만 낚시에 나섰다가 입질조차 받지 못하고 공치는 경우도 있다. 이럴 때면 인근 어시장에서 커다란 민어를 단돈 10달러에 살 수 있었다.     하지만 이곳도 개발이라는 미명 아래 자연이 훼손되고 아름답던 해변에는 천박한 거물들이 들어서기 시작했다. 자본주의의 거센 물결을 피해 갈 수 없었다.     세월을 따라 이곳도 많이 변했다. 주민들의 순박한 미소를 더는 볼 수 없게 됐다.   이곳에서 잠시 숨을 고르고 다시 30여분, 차로 달리면 나타나는 곳이 카보 푼타 밴드(Cabo Punta Band)로 외곽 지역에는 저소득층이 모여 사는 마을이 있다. 한 사람, 두 사람 모여들어 자생적으로 형성된 마을이다.     이곳은 그 옛날 서울의 청계천 쪽방촌을 닮았다. 6·25 한국전쟁 이후 많은 피난민에게 임시 주거지가 되어 주기도 했던 빈민가다. 청계천 개발을 위해 그곳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강제 이주시키고자 만든 곳이 경기도 성남시다.     지금 청계천 쪽방촌을 기억하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한국의 젊은 세대는 기억조차 못 하겠지만 청계천의 역사는 대한민국의 역사를 닮았다. 가난과 설움, 피할 수 없는 운명의 굴레가 끊임없이 되풀이되던 곳이었다. 하수처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던 시절, 청계천은 지저분하고 악취가 진동했다. 그리고 삶에 지친 사람들의 욕설과 다툼이 일상이던 곳이었다. 그러나 가난으로 인해 사람들이 거칠기는 했어도 이웃의 얼굴과 이름을 기억하고 저녁이면 밥 짓는 연기가 그림 같았던 곳 역시 청계천이었다.       하지만 지금의 청계천은 비록 인위적인 구조물이긴 하지만 도심의 숨통을 터주는 명소로 변모했다.  그 옛날 쪽방촌의 기억은 이제 완벽하게 지워졌다.     나무 한 그루 없고 흙 먼지 날리는 언덕에 형성된 작은 마을에 우리가 지원하는 교회가 있다. 그곳 교인들을 잊지 않고 작은 정성을 모으는 사람들이 있어 성탄절에는 교회를 찾는다. 전해 줄 성탄절 선물이라야 학용품, 담요, 옷가지 그리고 그 날 함께 할 점심 정도지만 연례행사가 되었다. 우리는 굳이 선교라는 이름은 쓰지 않는다. 그저 우리가 가진 작은 것들을 나눌 뿐이다. 때때로 그들의 어려운 형편이 전해지면 금전적 지원도 하지만 성탄절에 먼 길을 재촉하는 이유는 마음을 전하고 싶은 까닭이다. 물론 그들의 반가운 미소로 인해 오히려 더 많은 것을 받아오는 여정이 되기는 하지만….   여러 가지 이유를 대며 이런 행사를 부정적인 시각으로 보는 이들도 있다. 이런 생각을 하는 이들은 혹 내 주머니에 있는 것들을 선뜻 남을 위해 내어주기 싫어하기 때문이 아닐까.       모든 것에는 때가 있다. 작은 선행도 때를 놓치면 할 수 없게 된다. 그리고 선행 과정에서 얻게 되는 새로운 열정을 느낄 수 없음도 알아야 한다. 누구에게 무엇인가 줄 수 있을 때 주고, 나눌 수 있을 때 나누면 된다.      일행이 멕시코 교회로 출발하기로 한 날 겨울 폭풍이 다가왔다. 새벽 5시, 칠흑같이 어두운 밤에 폭우가 쏟아지니 걱정이 앞섰다. 나는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아 이번에는 따라갈 수 없는 상황이었다. 대신 우비와 뜨거운 커피를 챙겨 먼 길 떠나는 이들을 배웅이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에 집을 나섰다. 많은 비로 도로에 물이 넘치고 건널목을 지날 때마다 커다란 파도가 차 양 옆에 생기며 차가 흔들렸지만 마음은 한결 가벼웠다. 송병길 / 건축가문예마당 겨울 폭풍 겨울 폭풍 청계천 쪽방촌 청계천 개발

2026.02.05. 18:18

베이비몬스터, 역주행 인기ing..'Really Like You'로 음방도 접수

[OSEN=지민경 기자] 베이비몬스터가 사랑스러운 에너지로 'Really Like You' 음악방송 무대를 장식하며 역주행 열기에 불을 지폈다. 베이비몬스터는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정규 1집 [DRIP] 수록곡 'Really Like You'를 선보였다. 최근 이 곡을 활용한 숏폼 챌린지가 인기몰이 중인 데다 음악방송에서 무대를 꾸미는 것은 처음인 만큼 어느 때보다 큰 관심이 쏠렸던 터. 'Really Like You'는 발표된 지 1년 2개월이 지났음에도 음악팬들 사이 자연스럽게 확산되며 역주행 흐름을 탔고, 그 성원에 대한 보답으로 이번 스페셜 스테이지가 마련됐다. 멤버들은 "2024년에 발매된 곡인데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감사한 마음을 가득 담아 선물 같은 무대를 준비했다"고 귀띔했다. 이어진 본무대에서는 하얀 눈이 흩날리는 연출, 싱그러운 비주얼의 교복 착장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베이비몬스터는 리드미컬한 래핑과 포근한 음색의 보컬로 곡이 지닌 서정적 분위기를 섬세하게 풀어내는가 하면, 풋풋하면서도 발랄한 매력이 깃든 퍼포먼스로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특히 손가락으로 하트를 그리고 사랑의 화살을 쏘는 포인트 안무, 하이라이트 구간 'Okay' 가사에 맞춰 'O' 모양을 만드는 동작이 강한 중독성을 남겼다. 또 노랫말에 깃든 메시지처럼 설렘이 묻어나는 멤버들의 표정 연기와 아기자기한 제스처가 더해져 기분 좋은 떨림을 안겼다. 한편 베이비몬스터의 'Really Like You'는 챌린지 열풍에 힘입어 각종 플랫폼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 곡은 틱톡 코리아 뮤직 바이럴 50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SNS에서 뜨거운 화제성을 자랑하고 있으며 국내외 주요 음원 차트에 재진입해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YG엔터테인먼트 지민경([email protected])

2026.02.05.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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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포엠, 부산 콘서트 D-1...신보 'ALIVE' 전곡 오케스트라 라이브로 만난다

[OSEN=최이정 기자]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LA POEM)의 부산 콘서트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라포엠은 오는 7일과 8일 양일간 부산콘서트홀에서 단독 콘서트 '라포엠 심포니 : 얼라이브 인 부산(LA POEM SYMPHONY : ALIVE in Busan)'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2022년 처음 시작된 라포엠의 대표 브랜드 콘서트 '라포엠 심포니(LA POEM SYMPHONY)'는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아우르는 이들만의 크로스오버 사운드로 감동과 여운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 부산 콘서트는 지난해 11월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은 '라포엠 심포니'의 앙코르 공연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구성과 환상적인 무대로 또 한 번 팬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공연이 열리는 부산콘서트홀은 부산 최초의 클래식 전용 공연장으로, 개관 이후 소프라노 조수미, 지휘자 정명훈, 피아니스트 조성진 등 세계적인 클래식계 거장들이 무대에 오른 공간이다. 라포엠은 부산콘서트홀에 처음으로 입성하는 크로스오버 그룹으로, 클래식 전용 공연장에서도 통하는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여준다. 라포엠은 이번 공연에서 데뷔곡 '눈부신 밤'부터 최근 앨범의 오리지널 곡들까지 다채롭게 선보이며, 자신들이 걸어온 음악 여정과 크로스오버 그룹으로서의 정체성을 무대 위에서 입체적으로 풀어낼 계획이다. 특히 라포엠은 지난달 발매한 미니 3집 '얼라이브(ALIVE)'의 수록곡 전곡을 오케스트라 라이브로 처음 선보인다. 타이틀곡 '멘트 투 비(Meant to Be)'를 비롯해 '얼라이브', '에스떼 아모르(Este amor)', '오랜 약속', '살리라'까지, 총 5곡의 웅장한 무대로 자신들만의 깊이 있는 하모니를 극대화한다. 라포엠은 지난달 31일 스페인 대표 오디션 프로그램 '갓 탤런트 에스파냐 2026(Got Talent España 2026)'에 한국 가수 최초로 출연해 관객 전원의 기립 박수를 이끌어내며 글로벌 무대에서도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전설적인 팝 그룹 메카노(Mecano)의 대표곡 'Hijo de la Luna'를 크로스오버 스타일로 재해석한 무대는 현지 심사위원단으로부터 "한국의 일 디보(Il Divo) 같다"는 극찬을 받으며 화제를 모았다. 이처럼 '얼라이브'로 보여준 확장된 서사와 글로벌 무대에서 입증한 에너지가 이번 부산 콘서트로 이어지며, 한 단계 진화한 '라포엠 심포니'를 완성할 전망이다. 변화와 도전의 메시지를 담은 신보와 오케스트라 라이브가 결합된 공연이 라포엠의 크로스오버 정체성을 가장 선명하게 보여주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라포엠의 단독 콘서트 '라포엠 심포니 : 얼라이브 인 부산'은 오는 7일과 8일 양일간 부산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2.0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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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즈, 오늘(6일) 컴백..K팝 아드레날린 폭발 예고

[OSEN=지민경 기자] 그룹 에이티즈(ATEEZ)가 새 앨범으로 K팝 신의 아드레날린을 터트린다.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는 오늘(6일) 오후 2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에이티즈의 미니 13집 '골든 아워 : 파트 4(GOLDEN HOUR : Part.4)'를 발매한다. '골든 아워 : 파트 4'는 폭풍의 한가운데서도 흔들리지 않고 신념을 붙들고 앞으로 나아가려는 에이티즈의 의지를 담아낸 앨범이다. 혼란과 충돌 속에서도 선택을 멈추지 않는 에이티즈의 현재를 음악으로 풀어냈으며, 멤버 홍중과 민기가 전곡 작사에 참여하며 정체성을 한층 공고히 했다. 타이틀곡 '아드레날린(Adrenaline)'은 터질 듯 울리는 엔진 사운드처럼 에이티즈의 폭발적인 에너지가 여전히 뜨겁게 끓고 있음을 증명하는 곡이다. 강렬한 EDM 사운드가 더해져 무대 위에서 펼쳐질 에이티즈의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기대하게 만든다. 이 외에도 신비롭고 어둡게 번지는 트랩 알앤비 장르의 곡 '고스트(Ghost)', 거침없는 자신감을 드러내는 힙합 장르의 곡 '나사(NASA)', 7년간 한 길을 향해 함께 걸어온 에이티즈의 따뜻하고 진솔한 메시지를 담은 '온 더 로드(On The Road)' 그리고 오랜 시간 함께해 온 에이티니(공식 팬덤명)에게 전하는 선물 같은 곡 '츄즈(Choose)'까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총 5곡이 수록됐다. 에이티즈는 앞서 이색적인 컴백 프로모션을 전개하며 주목받았다. 애드벌룬을 활용한 프로모션과 전 세계 8개 도시에서 진행된 'USB 스캐빈저 헌트'가 온라인과 오프라인 글로벌 팬들의 참여를 이끌어내며 화제를 모았다. 또한 발매 하루 전 기자간담회로 신보를 직접 소개하며 컴백을 향한 마지막 열기를 더했다. 이후 진행된 프리뷰 라이브에서는 이번 앨범을 '초심'과 '근본'이라고 표현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에이티즈는 프리뷰 라이브를 통해 수록곡 '나사'의 활동과 '온 더 로드'의 라이브 콘텐츠 공개를 예고했다. 이어 타이틀곡 '아드레날린' 퍼포먼스의 일부를 스포일러한 에이티즈는 오는 9일 오후 2시 '아드레날린' 리믹스 싱글 발매 소식까지 전하며 새 앨범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세계 각지를 무대로 활동하며 쌓아온 경험 위에 자신들만의 정체성을 다져온 에이티즈는 매 앨범마다 도전하며 한계를 깨뜨려왔다. 초심으로 돌아간 에이티즈의 근본을 담아낸 '골든 아워 : 파트 4'를 통해 또 한 번 금빛 질주에 나선 이들은 2026년의 화려한 시작을 무대 위에서 증명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에이티즈의 미니 13집 '골든 아워 : 파트 4'는 오늘(6일) 오후 2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며, 타이틀곡 '아드레날린' 뮤직비디오는 앨범 발매와 동시에 공개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KQ엔터테인먼트 지민경([email protected])

2026.02.0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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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츠아이, 美 ‘지미 팰런쇼’도 홀렸다..“올해 준비한 것 많다”

[OSEN=지민경 기자] 하이브-게펜레코드의 합작 걸그룹 KATSEYE(캣츠아이)가 미국 대표 심야 토크쇼에서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KATSEYE는 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NBC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에 출연했다. 지미 팰런은 “틱톡 ‘올해의 아티스트’로 선정되고, 그래미 2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그룹”이라고 이들을 소개했다. 객석의 큰 박수가 쏟아졌고, 여섯 멤버는 각기 다른 스타일의 롱드레스를 입고 우아하게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리더 소피아는 “우리는 K-팝 트레이닝 방법론에 기반한 글로벌 걸그룹이다. ‘지미 팰런쇼’에 설 수 있어서 매우 영광”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마이크를 이어받은 팰런은 지난 2일 진행된 그래미 어워드의 KATSEYE 무대 사진을 보며 “슈퍼히어로 같다”라고 감탄했다. 당시 ‘베스트 뉴 아티스트’ 후보로 무대에 오른 이들은 강렬한 댄스 브레이크가 가미된 ‘Gnarly(날리)’ 퍼포먼스로 박수갈채를 받았다.  KATSEYE 멤버들은 “레이디 가가, 마일리 사이러스, 배드 버니 등 수많은 톱 아티스트들이 지켜보고 있어서 너무 떨렸다”라고 회상했다. 또한 막내 윤채는 “9살 때부터 블랙핑크의 팬이었다. (현장에서 로제와 마주쳤을 때) 너무 긴장돼 제대로 말도 못하고 영어로 인사를 드렸는데 ‘한국어를 할 줄 아느냐’고 물어봐주셨다. 정말 다정했다”고 전했다. 북미 최대 스포츠 이벤트인 슈퍼볼도 화제가 됐다. KATSEYE는 오는 9일 미국 프로풋볼(NFL) 챔피언 결정전 중계 도중 송출되는 글로벌 보험 브랜드 스테이트 팜(State Farm)의 캠페인 광고에 등장할 예정이다.  팰런은 “그래미도 큰 무대지만 슈퍼볼은 어쩌면 그보다 더 큰 무대일 수 있다”라며 KATSEYE의 이번 광고 의미를 짚었다. 실제로 지난해 슈퍼볼은 미국 내 TV와 스트리밍 플랫폼을 합쳐 약 1억 2770만 명의 시청자가 지켜봤다. 멤버들은 팰런의 이 발언에 환하게 웃으며 “우리는 ‘지미 팰런쇼’까지 출연했다”고 재치 있게 답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스튜디오 내 열기는 KATSEYE가 해당 광고의 안무를 선보이며 최고조에 달했다. 여섯 멤버는 킬힐과 드레스 차림임에도 라이브 밴드 세션에 맞춰 완벽한 ‘칼군무’를 펼쳤다. KATSEYE를 응원하기 위해 스튜디오 방청석을 가득 메운 팬들이 일제히 일어나 박수를 치는 모습이 화면에 잡혀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은 “올해 준비하고 있는 것이 많다”고 예고해 팬들을 환호하게 만들었다. KATSEYE는 새 음악에 대한 단서로 ‘colorful’, ‘energetic’, ‘hot’, ‘fun’, ‘fierce’ 등의 다양한 키워드와 차를 마시는 제스처를 선보여 호기심을 자극했다. 방송 직후 글로벌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유튜브와 각종 SNS에는 KATSEYE의 출연분을 편집한 쇼츠와 클립 영상이 쏟아지고 있다. 팬들은 “이 소녀들을 어떻게 사랑하지 않을 수 있겠어”, “솔직하고 유쾌한 매력이 너무 좋다” 등 의견이 많다. “신곡이 너무 기대돼 참을 수 없다”는 댓글도 여럿 달렸다. KATSEYE는 오디션 프로젝트 ‘더 데뷔: 드림 아카데미’를 통해 결성된 팀으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주도하는 '멀티 홈, 멀티 장르(Multi-home, multi-genre)' 전략의 대표적 성공 사례로 꼽힌다. 이들은 오는 3월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드 4개 부문 후보에 올랐으며, 4월에는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무대에 설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지미 팰런쇼’ 공식 SNS  지민경([email protected])

2026.02.05.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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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츠투하츠, 20일 새 싱글 ‘RUDE!’로 컴백..본격 '열일' 시동

[OSEN=지민경 기자] 하츠투하츠(Hearts2Hearts)가 오는 20일 새 싱글 ‘RUDE!’(루드!)를 발표하고 올해 ‘열일’ 시동을 건다. 하츠투하츠는 2월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싱글 ‘RUDE!’를 공개, 지난해 10월 첫 미니앨범 ‘FOCUS’(포커스) 이후 약 4개월 만의 신곡으로 돌아온다. 특히 하츠투하츠는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의 ‘The Chase’(더 체이스), 발랄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보여준 ‘STYLE’(스타일), 세련된 멜로디가 인상적인 ‘FOCUS’ 등 다채로운 색깔의 곡으로 자신들만의 음악 세계를 만들어가고 있는 만큼, 신곡 ‘RUDE!’로 선사할 색다른 매력의 음악과 퍼포먼스에 글로벌 팬들의 높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한 하츠투하츠는 지난해 ‘2025 MAMA’와 ‘MMA2025’를 포함한 주요 K팝 시상식에서 신인상 7관왕을 달성하고, 미국 ‘2026 iHeartRadio Music Awards’(2026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즈)의 ‘Best New Artist (K-pop)’(베스트 뉴 아티스트 (K팝)) 부문 후보에 오르는 등 ‘최고의 신인’다운 압도적인 기세를 증명한 데 이어, 올해 역시 ‘RUDE!’ 컴백 활동을 시작으로 눈부신 활약을 펼칠 전망이다. 한편, 하츠투하츠는 2월 14일 방콕 라자망갈라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SMTOWN LIVE’(에스엠타운 라이브)에 출연하며, 2월 21~22일 서울 첫 팬미팅, 3월 19일(이하 현지시간) 뉴욕과 22일 LA 북미 쇼케이스, 3월 28일 자카르타 팬미팅을 개최한다. /[email protected] [사진] SM엔터테인먼트 지민경([email protected])

2026.02.05.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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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여성 듀오' dodree(도드리), 데뷔 첫 브랜드 글로벌 앰버서더 낙점

[OSEN=장우영 기자] 여성 듀오 dodree (도드리)가 데뷔 첫 글로벌 앰버서더로 낙점되며 영향력을 과시했다. 소속사 이닛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dodree (도드리)는 한국적 정서를 바탕으로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음악 세계관과 깨끗하고 청초한 이미지를 강점으로 내세우며, 글로벌 뷰티 기업 에이블씨엔씨(대표 신유정)의 화장품 브랜드 어퓨(A’pieu)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됐다. 이와 함께 공개된 화보에는 dodree (도드리)의 맑고 산뜻한 매력이 담겨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나영주는 비녀 스타일링으로 한국적 색채를 한층 짙게 담아냈고, 이송현은 생기 있는 색감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화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dodree (도드리)는 데뷔와 동시에 어퓨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무한한 잠재력을 입증했다. 또한 이번 글로벌 앰버서더 활동을 계기로 음악을 넘은 다방면에서의 활약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앞서 dodree (도드리)는 지난달 첫 번째 디지털 싱글 ‘꿈만 같았다’를 발표, 대중적인 팝 사운드와 국악 선율이 결합된 독보적인 장르 ‘K-rossover Pop’을 선보였다. 각종 음악 방송을 통해 전통과 현대를 오가는 퍼포먼스로 깊은 인상을 남기며 전 세계 K팝 팬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이처럼 dodree (도드리)는 탁월한 실력과 차별화된 콘셉트로 신선한 매력을 드러내며 존재감을 빠르게 넓혀가고 있다. 자신들만의 색채를 바탕으로 뚜렷한 성장세를 드러내고 있는 dodree (도드리)가 어떤 행보를 이어갈지 이목이 쏠린다. 한편, dodree (도드리)는 계속해서 활발한 활동으로 국내외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6.02.05.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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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SPAGHETTI’,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케이팝’ 후보

[OSEN=지민경 기자] 르세라핌(LE SSERAFIM)의 곡이 작품성과 예술적 성취를 가장 중요시하는 한국대중음악상 주요 부문 후보에 올랐다. 5일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회(위원장 김광현)가 발표한 수상 후보 명단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싱글 1집 타이틀곡 ‘SPAGHETTI (feat. j-hope of BTS)’는 ‘최우수 케이팝 노래’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SPAGHETTI (feat. j-hope of BTS)’는 얼터너티브 펑크 팝(Alternative funk pop) 장르로 머릿속에서 자꾸 맴돌고 생각나는 르세라핌을 이에 낀 스파게티에 비유한 노래다. 사쿠라와 허윤진이 곡 작업에 참여했다. 이 곡은 반복되는 후렴과 키치한 가사가 강한 중독성을 선사해 글로벌 음악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해 10월 공개된 지 7주 만에 스포티파이 재생 수 1억 회를 돌파했고, 미국 빌보드 ‘핫 100’(50위)과 영국 ‘오피셜 싱글 톱 100’(46위)에서 팀 최고 순위를 경신했다. 한편 올해 23회째를 맞은 한국대중음악상은 2004년 음악 평론가, 기자, PD 등의 전문가들이 모여 시작된 시상식이다. 시상식은 오는 26일 열리며 한국대중음악상 공식 유튜브 채널과 멜론 등을 통해 생중계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쏘스뮤직 지민경([email protected])

2026.02.05.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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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드라이브원 리오·준서, 오늘(6일) ‘뮤직뱅크’ 스페셜 MC 출격

[OSEN=지민경 기자] 글로벌 K-POP 최정상을 향해 질주하는 초대형 신인 보이그룹 ALPHA DRIVE ONE(알파드라이브원, ALD1, 알디원)의 리오, 준서가 ‘뮤직뱅크’ 스페셜 MC로 출격한다. 알파드라이브원 리오, 준서는 오늘(6일) 오후 방송되는 KBS2 ‘뮤직뱅크’ 스페셜 MC를 맡는다. 데뷔 후 처음으로 음악방송 MC를 맡은 두 멤버는 신선한 에너지와 재치 있는 멘트로 방송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리더 리오와 맏형 준서는 서로 다른 매력으로 ‘원팀’ 케미스트리를 제대로 보여줄 전망이다. 활기찬 에너지를 지닌 리더 리오와 차분하면서도 섬세한 준서의 센스가 더해져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또한 이날 ‘뮤직뱅크’에서는 리오와 준서가 스페셜 MC로 활약하는 동시에 알파드라이브원의 무대도 예고돼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일 SBS ‘인기가요’ 스페셜 MC로 활약한 상원에 이어 리오와 준서가 연이어 ‘뮤직뱅크’ 스페셜 MC를 맡아 알파드라이브원의 막강한 인기를 다시 한번 실감케 한다. 미니 1집 ‘EUPHORIA’(유포리아)의 타이틀곡 ‘FREAK ALARM’(프릭 알람)으로 음악방송 4관왕을 달성한 알파드라이브원은 데뷔 4주차에도 굳건한 화제성을 이어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알파드라이브원 리오, 준서가 스페셜 MC를 맡은 ‘뮤직뱅크’는 오늘(6일) 오후 5시 25분에 생방송 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웨이크원 지민경([email protected])

2026.02.05.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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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오브라이프 나띠, 'GUESS THE NEXT ERA' 네 번째 주인공

<소속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장우영 기자] KISS OF LIFE(키스오브라이프) 나띠가 'GUESS THE NEXT ERA'의 네 번째 주인공으로 나섰다. KISS OF LIFE(키스오브라이프)는 6일 0시 공식 채널을 통해 'GUESS THE NEXT ERA'의 네 번째 에피소드 'Reset Day : Again - Sticky'를 공개했다. 'GUESS THE NEXT ERA'는 슬라임 키트를 통해 자신과 닮은 존재를 만들어내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시리즈로 이번 영상에서는 나띠가 자신을 닮은 슬라임과의 이별을 담담하게 극복하는 과정을 그렸다. 나띠는 자신을 닮은 슬라임이 세상을 떠나자 직접 무덤을 지어주며 슬픔에 빠지지만 이내 담담하게 이를 극복하는 강인한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한예리와의 상담을 통해 용기를 얻은 나띠는 새로운 슬라임과 함께할 옥상 파티를 준비하며 특유의 천진난만한 미소를 되찾게 된다. 나띠의 에피소드 부제인 'Sticky'는 KISS OF LIFE(키스오브라이프)의 히트곡으로 누구의 간섭도 없이 자유롭게 나비처럼 유영하는 삶을 노래한다. 이 곡의 메시지는 괴로웠던 과거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작을 꿈꾸는 나띠의 변화와 맞물려 몰입감을 더했다. KISS OF LIFE(키스오브라이프)는 '슬라임'을 주제로 시작에 대한 두려움과 내면의 혼란, 세상의 날 선 시선에 홀로 맞서는 용기, 순수함과 집착이 공존하는 복합적인 사랑, 상실의 아픔을 딛고 일어서는 담담한 재시작까지 각기 다른 감정선을 세밀하게 그리며 이들이 들려줄 새로운 음악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한편 KISS OF LIFE(키스오브라이프)는 오는 3월 아시아 팬미팅 투어 'DEJA VU' 서울 공연을 앞두고 있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6.02.05.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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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즈, 밸런타인데이 음원 'HOOKED' 공개…Nigel Tay와 협업

[OSEN=장우영 기자] 그룹 NOWZ (나우즈)가 달콤한 사랑의 설렘을 전했다. 나우즈(현빈, 윤, 연우, 진혁, 시윤)는 6일 오전 1시(한국 시각 기준)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중국 가수 Nigel Tay(杰)와 함께한 'HOOKED'를 발매했다. 'HOOKED'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특별히 기획된 나우즈와 중국 최대 음원 플랫폼 왕이윈뮤직(NetEase Cloud Music)의 협업 음원이다. 경쾌한 드럼 비트 위에 나우즈의 부드러운 음색이 어우러진 첫사랑의 설렘을 담은 레브레터와 같은 곡이다. 나우즈와 호흡을 맞춘 Nigel Tay는 중국에서 탄탄한 마니아층을 지닌 R&B 싱어송라이터다. 나우즈의 생기 넘치는 청량한 에너지와 Nigel Tay의 섬세한 감성이 만난 'HOOKED'는 다가오는 밸런타인데이 시즌에 글로벌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전망이다. 나우즈는 지난해 강렬한 사운드와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로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i-dle(아이들) 우기가 프로듀싱한 '자유롭게 날아 (Feat. 우기 (YUQI))'로 QQ뮤직 신곡 차트 1위를 기록하며 중화권에서 두각을 나타낸 이들이 이번 곡을 통해 어떤 성과를 거둘지 관심이 쏠린다. 나우즈는 'HOOKED' 발매와 더불어 오는 3월 4일 일본 데뷔 EP ‘NOWZ’를 공개하며 글로벌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6.02.05.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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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베이스원 장하오, 中 현지 시상식 '웨이보의 밤' 참석..K팝 가수 유일 수상

[OSEN=지민경 기자]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멤버 장하오가 또 하나의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장하오는 지난 5일 진행된 중국에서 열린 '웨이보의 밤(微博之夜)'에서 '웨이보년도열도가수(微博年度度歌手)'를 수상했다. 이는 한 해 동안 웨이보 플랫폼 내에서 가장 두드러진 화제성과 영향력을 보인 가수에게 수여된다. 특히, 장하오는 수상자 중 유일한 K-팝 가수로서 이름을 올려 현지 내 높은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장하오는 중국 절강TV '달려라', 후난위성TV '안녕, 토요일'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격하며 현지에서 활약했다. 또한 텐센트, 아이치이, 소후 등 중국 유수의 매체들의 집중 조명 속에 현지 패션 및 뷰티 브랜드와 협업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장하오가 속한 제로베이스원 역시 웨이보가 발표한 '해외 연예인 영향력 지수'에서 수차례 1위에 등극하며 막강한 존재감을 과시한 바 있다. 한편, 제로베이스원은 최근 스페셜 리미티드 앨범 '리플로우(RE-FLOW)'를 발매와 함께 한·중·일 주요 차트 상위권을 석권하며 뜨거운 인기를 확인시켰다. 나아가 제로베이스원은 오는 3월 13~15일 서울 KSPO DOME에서 '2026 ZEROBASEONE WORLD TOUR 'HERE&NOW' ENCORE'를 개최한다. 2025 월드투어의 대미를 장식하는 앙코르 콘서트로, 선예매만으로 전석이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웨이크원 지민경([email protected])

2026.02.05.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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