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본명 임진아)가 자택 강도 침입 사건 재판 출석을 앞두고 심경을 밝혔다. 나나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강도와 대면 원치 않았지만"…나나 결국 법정 선다' 제목의 기사를 공유하며 "뭔가 많이 잘못된 것 같다. 법이 이렇다고 하니 따를 수밖에 없는 현실"이라고 적었다. 이어 "잘 다녀오겠다. 다들 많이 걱정하시는데 걱정 마시라"면서 "있는 그대로 사실만을 말할 것을 맹세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당신이 연기를 얼마나 잘하는지 잘 보겠다"고 덧붙였다.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 형사1부(부장 김국식)는 다음 달 21일 강도상해 혐의로 기소된 30대 남성 A씨의 3차 공판을 진행한다. 이 재판에는 나나가 증인으로 참석하며, 피해자 측 요청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된다. A씨는 지난해 11월 15일 오전 6시쯤 경기 구리시 아천동에 있는 나나의 집에 침입해 흉기로 나나와 그의 모친을 위협하며 금품을 요구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나나 모녀는 몸싸움 끝에 A씨를 제압해 경찰에 넘겼다. 이 과정에서 나나 모녀는 부상을 입었으며, A씨도턱부위를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지난 1월 열린 첫 재판에서 "나나 집에 침입한 사실은 인정하나 강도 목적이 있었던 것은 아니었다"며 대부분 혐의를 부인했다. 또 자신이 일방적으로 구타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김은빈([email protected])
2026.03.28. 4:45
영화 '왕과 사는 남자' 흥행 속에 배우 엄지원이 단종의 시신을 수습한 엄흥도의 후손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ABM컴퍼니는 27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나 엄지원, 엄흥도 선생님 후손 썰 푼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엄지원은 영상에서 "'왕과 사는 남자' 엄흥도 선생님 후손이냐"라는 질문을 받자 "원래 엄씨는 영월 엄씨 하나라 다 가족이다. 다 친척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어렸을 때 가족 히스토리, 족보를 공부하며 '우리는 왜 집안에 유명한 사람이 없어' 이랬다"며 "아빠가 맨날 '우리는 엄흥도 선생님이 계신다'라고 해서 '엄흥도 선생님이 누구야' 했다"고 말했다. 이 때문에 영화 흥행 전부터 엄흥도에 대해 알고 있었다는 엄지원은 "우리 패밀리의 가장 유명하셨던 조상님이 많은 사랑을 받게 돼 감개무량하다"고 했다. 그는 "아빠는 30대손, 난 31대손"이라며 "저기 저 (밑에) 손녀 엄지원이다"라고 덧붙였다. 또 "우리 가문에 유명한 사람들은 앵커를 하셨던 엄기영 선생님, 엄홍길 선생님, 엄영수 선생님, 엄정화 언니, 엄앵란 선생님 등 많은 분이 있다"고 말했다. 엄지원은 엄흥도 역을 맡은 유해진과 차기작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추게 됐다며 "엄씨와 끊을 수 없는 사람이다. 어쩔 수 없이 사랑해야 한다"고 웃었다. '왕과 사는 남자'는 조선 단종(박지훈 분)이 유배지에서 촌장 엄흥도를 비롯한 마을 사람들과 인생 마지막 시기를 보내는 이야기다. 지난달 4일 개봉한 '왕과 사는 남자'는 이달 6일 1000만 관객에 이어 지난 25일 1500만명을 돌파하며 역대 개봉작 중 관객 수 3위에 올랐다. 김은빈([email protected])
2026.03.28. 1:46
[OSEN=김나연 기자] 가수 서이브가 14세 소녀의 당찬 패기를 담은 신곡으로 돌아온다. 서이브는 28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당근이 싫어(No Carrots)'를 발매한다. '당근이 싫어'는 사소한 투정처럼 들리지만, 그 이면에는 당연하게 받아들여지는 예스(Yes)에 대한 작은 거절의 메시지가 담긴 곡이다. 곡명의 '당근'은 "당근이지(=Yes)"라는 표현처럼 무조건적인 긍정을 상징하는 소재다. 서이브는 '당근이 싫어'를 통해 어른들의 기대와 시대의 요구 앞에서 "오늘만은 내 방식이 먼저"라고 외치는 14세 소녀의 솔직한 심정을 노래한다. 단순한 반항이 아닌, 자신의 속도를 지키려는 '조용한 선언'을 담아냈다. 컴백과 더불어 서이브는 28일과 29일 양일간 서울 마포구에 있는 사운드웨이브에서 특별한 팝업 카페 이벤트를 열고 팬들과 직접 만난다. 팝업 카페에서는 '당근이 싫어' 피지컬 앨범을 구매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오직 현장에서만 참여할 수 있는 '당근을 찾아라.' 이벤트가 진행돼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방문객들에게는 세트 메뉴 구매 시 서이브의 미공개 사진 코스터가 증정될 예정이다. 이처럼 팬들을 위한 다채로운 굿즈와 즐길 거리가 준비돼 있어 큰 기대를 모은다. 컴백을 앞둔 서이브는 "이번 신곡은 저의 성장을 보여주는 동시에 지금을 살아가는 청소년들의 솔직한 감정을 담은 곡"이라며 "팝업 카페를 통해 팬들과 직접 소통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이브는 2024년 선배를 향한 귀여운 플러팅을 노래한 '마라탕후루'를 발매, 중독성 넘치는 멜로디와 춤으로 전 세계를 챌린지 열풍으로 물들였다. 이후 '쿵쿵따', '어른들은 몰라요', '잠파티티(ZampaTT)', '톡톡(Talk Talk)', '냥(Nyang)' 등 개성 넘치는 곡들을 잇달아 선보이며 MZ세대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서이브의 신곡 '당근이 싫어'는 28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팡스타 김나연([email protected])
2026.03.28. 0:00
[OSEN=김나연 기자] 그룹 에이티즈(ATEEZ)가 마카오를 후끈하게 달군다. 에이티즈는 오늘(28일) 마카오에서 2026 월드 투어 '인 유어 판타지(IN YOUR FANTASY)' 공연을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만난다. '인 유어 판타지'는 지난해 7월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 공연을 시작으로 북미 12개 도시, 일본 3개 도시를 거쳐 이어지고 있는 에이티즈의 월드 투어로, 이후 아시아와 호주 투어까지 확장하여 글로벌 팬들을 환상의 세계로 이끌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에이티즈가 데뷔 이래 처음으로 마카오에서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에이티즈는 오랜 시간 기다려온 팬들을 위해 풍성한 세트리스트와 빈틈없는 퍼포먼스로 황홀경을 선사할 예정이다. 앞서 에이티즈는 자카르타와 쿠알라룸푸르에서도 첫 단독 공연을 개최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멤버별 개성과 역량을 확인할 수 있는 개인 무대부터 함께 호흡하고 즐길 수 있는 히트곡 무대까지, 독보적인 퍼포먼스와 화려한 연출이 어우러진 고퀄리티 공연으로 팬심을 완벽히 사로잡았다. 에이티즈는 단독 콘서트를 손꼽아 기다려온 현지 팬들의 기대감을 제대로 충족시켜 주며 대체 불가 '톱 퍼포머' 입지를 더 확고히 다지고 있다. 한편, 에이티즈는 오는 4월 4일 방콕에서 월드 투어 '인 유어 판타지' 피날레를 장식한다. 5월 17일에는 일본 사이타마현 베루나돔에서 열리는 '제3회 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 2026(ASIA STAR ENTERTAINER AWARDS)'에 출연한다. /[email protected] [사진] KQ엔터테인먼트 김나연([email protected])
2026.03.27. 23:54
[OSEN=최이정 기자] 가수 성시경이 장원영과 온유를 많이 걱정했었다고 밝혔다. 27일 채널 '성시경'에는 '성시경의 부를텐데 l 이석훈 온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성시경은 온유에 "너 한 때 말라서 내가 너무 깜짝 놀라서"라고 운을 뗐다. 이에 온유는 "그때는 건강이 좀 우려가 있었는데 지금은 완전 괜찮다"라며 건강해졌다고 밝혔다. 이석훈은 "지금 딱 좋다"라고 말했고 온유는 열심히 운동을 한다고 전했다. 이에 성시경은 "내가 정말 맘 아팠을 때가 장원영 말랐을 때와 온유 말랐을 때다. 원영이 너무 예쩌져서 너무 다행이다. 응원한다"라고 말하며 선배미를 보였다. 이에 이석훈이 웃으며 "한번 나와야 할 거 같은데"라고 너스레를 떨자 성시경은 "난 이렇게 직접대는 선배는 되고 싶지 않다"라고 말해 다시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하면 온유가 "혼자만 너무 있다 보니까 좀 내 안에 갇히는 것 같다"라고 고민을 드러내자 성시경은 선배로서 "입은 다물고 지갑을 열라는데", "난 이제 확실히 지갑은 열려 있으니까 떠들어도 되나?"라고 해 폭소를 안겼다. 이석훈은 "형은 방어가 된다. 저 정도 열었으면"이라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사진] 영상 캡처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3.27. 23:28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인 서울 경복궁에서 28일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10여분 만에 꺼졌으나, 자선당 문 일부가 타서 보수가 필요한 상황이다. 국가유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30분께 경복궁 자선당 앞에 있는 문인 삼비문(三備門) 인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당시 궁 안을 순찰하던 안전요원이 연기가 발생하는 것을 보고 소화기와 소화전을 이용해 오전 5시 50분께 불을 껐다. 국가유산청 관계자는 “야간 안전 경비원이 삼비문 옆 쪽문에서 불을 확인했다”며 “당시 현장 주변에서 움직임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경복궁관리소 측은 자체 진화를 완료한 뒤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소방당국에 신고했다고 전했다. 현장을 확인한 결과, 삼비문 옆 쪽문 보조 기둥 1곳과 신방목(信枋木·문설주나 기둥 밑에 가로 방향으로 끼어 댄 나무) 일부가 손상됐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복궁관리소는 경복궁이 문을 여는 오전 9시께 삼비문 인근에 가림막을 설치해 관람 동선을 조정했다. 국가유산청은 “소방 등 관계기관과 원인을 조사한 결과, 자연 발화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된다”며 “훼손된 삼비문 일대는 보수 조치 중”이라고 밝혔다. 또 “방탄소년단(BTS) 공연에 대비해 이달 초부터 경비 인력을 확대 운영한 상황”이라며 “주요 궁궐, 왕릉의 안전 상황을 점검할 것”이라고 했다. 경복궁은 이날 정상적으로 운영 중이다. ━ 국가유산청 "날씨 건조…국가유산 화재 예방 위한 선제 대응" 한편 국가유산청은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경북궁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전국 국가유산의 화재 예방을 위한 선제 대응에 나섰다. 국가유산청에 따르면 허민 청장 "전국 국가유산에 대한 방화시도 등에 대해 경계활동을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국가유산청은 이날 전국 지자체에 방화 시도, 유산 주변 소각 및 화기 소지 금지 등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는 내용의 이행 공문을 발송하는 한편, 궁궐 및 조선왕릉 등 국가유산 주변에 예방 살수를 시행했다. 정시내([email protected])
2026.03.27. 22:55
[OSEN=최이정 기자] 래퍼 도끼와 가수 이하이가 10년 지기 우정을 넘어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보도가 나와 가요계가 들썩이고 있다. 28일 웹 매거진 ‘에이치아이피(HIP)’는 공식 계정을 통해 도끼와 이하이가 열애 중이라고 전격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공동 설립한 레이블 ‘808 HI RECORDINGS’의 첫 싱글 ‘You & Me’ 발매와 동시에 연인 관계임을 공식화했다. 특히 이번 신곡에는 두 사람이 오랜 시간 쌓아온 서사가 고스란히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열애 소식에 이들의 깊은 인연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도끼와 이하이의 대중에 알려진 접점은 1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2016년 ‘무한도전’ 프로젝트: MBC ‘무한도전’ 역사 힙합 프로젝트 당시, 유재석과 도끼가 팀을 이룬 ‘호미도끼’의 곡 ‘처럼’에 이하이가 피처링으로 참여하며 첫 대중적 호흡을 맞췄다. 같은 해 도끼는 이하이의 곡 ‘FXXK WIT US’에 피처링으로 지원사격에 나섰으며, 이듬해인 2017년에는 이하이가 도끼의 생일 기념 앨범 타이틀곡 ‘On & On’에 작사, 작곡, 가창으로 참여하며 끈끈한 음악적 유대감을 과시했다. 당시 이하이는 SNS에 “도끼 오빠 새 앨범 참여… 뿌듯! 1번 트랙부터 쭈욱 들어보세요”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열애설 보도 이후, 과거 두 사람이 유재석과 함께 찍었던 다정한 사진들도 재조명되고 있다. 2017년 이하이가 공개한 사진 속에는 도끼, 이하이, 유재석이 소파에 나란히 앉아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특히 이하이는 도끼의 생일 콘서트에 게스트로 참석해 무대를 빛내는 등, 단순한 비즈니스 관계를 넘어선 ‘특급 의리’를 보여준 바 있다. 팬들은 "정말 의외의 조합", “이때부터 분위기가 심상치 않았던 걸까”, “음악적 동료에서 연인이라니 너무 잘 어울린다”라며 놀랍다는 반응과 동시에 응원을 보내고 있다. 이하이는 최근 전속계약 종료 후 도끼와 함께 힙합·R&B 기반의 레이블 ‘808 HI RECORDINGS’를 설립하며 홀로서기에 나섰다. 두 사람은 음악 제작, 공연 기획, 신인 발굴 등 비즈니스 전반을 함께 꾸려갈 전망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SNS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3.27. 22:50
[OSEN=지민경 기자] 버추얼 아이돌 시장의 경쟁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가운데, 관계성과 스토리를 무기로 내세운 그룹이 등장했다. 5인조 버추얼 걸그룹 OWIS(오위스)는 단순히 정교한 그래픽에 머물지 않고, 멤버 개개인의 뚜렷한 캐릭터성과 끈끈한 유대감을 바탕으로 글로벌 팬들의 심장을 두드리고 있다. 이들의 가장 큰 강점은 버추얼의 한계를 넘어서는 ‘휴머니즘’에 있다. 멤버들은 매주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고민을 나누고, 함께 식사하며 쌓은 진짜 유대감을 음악에 투영한다. 이 같은 OWIS의 정체성은 이번 데뷔 앨범 ‘MUSEUM’에 고스란히 담겼다. 세린의 차가운 듯 장난스러운 단발 매력부터 하루의 푼수 같은 반전 성격, 썸머의 따뜻한 감성까지. 기술적 완성도 그 너머의 진심을 전하고 싶다는 OWIS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Q. 최근 버추얼 아이돌 시장이 굉장히 뜨겁습니다. 많은 버추얼 그룹 사이에서 OWIS만이 가진 독보적인 색깔이나 무기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세린: 최근에 멤버들과 함께 있으면서 많이 느낀 건데요 한명 한명이 정말 소중한 역할들을 하고 있는 팀이라는 생각을 했어요. 그래서 처음 봤을 때 보다도 아 이 친구 아니었으면 큰일났겠다 할 만큼 누구도 대체할 수 없는 팀 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런 마음이 느껴지게 하는 이 친구들의 진심 어린 마음들? 그런 진심이나 관계성들이 저희 팀이 가질 수 있는 가장 큰 강점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썸머: OWIS의 가장 큰 무기는 멤버 개개인의 매력도와 그걸 한데 모아 표현한 음악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의 세계를 만들어가는 가장 큰 힘도 음악이고, 그 음악 안에 이야기를 담아내는 방식이 OWIS만의 색 그 자체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또 각자 다른 색을 가진 다섯 명이 모여 하나의 새로운 색을 만든다는 점도 강점인 것 같습니다! 처음부터 완성되어 있는 하나의 색 이라기 보다는, 앞으로 여러 겹이 쌓이며 점점 더 선명해질 색이라는 점에서 OWIS만의 독보적인 컬러를 보여드릴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ㅎㅎ 소이: 멤버들의 성격적인 매력과 음악적인 매력이 넘치는 팀이라고 생각해요. 비주얼뿐만 아니라 세계관, 그리고 음악과 꿈에 진심인 마음은 반드시 통할 거라고 믿어요. 하루: 현실과 꿈의 경계에서 이루어 나가는 스토리가 가진 힘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누군가에게는 저희의 음악이 꿈속에서 만난다는 의미처럼 잠깐의 쉼이나 다른 감정을 느낄 수 있는 공간처럼 남았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음악과 스토리가 무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멤버들의 캐릭터성도 기대해주세요! 유니: OWIS는 ‘꿈’이라는 세계관을 중심으로 각 멤버의 개성과 감정이 자연스럽게 녹아 있는 팀이라고 생각해요. 단순히 버추얼로서가 아니라 음악과 스토리를 통해 하나의 분위기와 감성을 보여드리는 게 저희만의 색깔이라고 생각합니다. Q. '나만의 버추얼 비주얼 포인트’나 캐릭터로서의 매력을 꼽아본다면요? 세린: 저는 칼단발인 제모습을 가장 좋아하는데요 냉한표정은 가끔 무섭게 느끼는 사람들도 있긴 하지만 장난스러운 표정을 지을 때는 주변사람들을 웃기기도 하는 ? 그런 반전매력이 있는 캐릭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소이: 기빨리지 않는 매력 이랄까요? 제 입으로 말하기 좀 부끄럽지만 표정이 예쁘고 자연스럽다고 생각해요…! 썸머: 저 썸머는 팀 내에서 강하게 튀기보다는, 한 번 보면 또 보고 싶은, 은근히 오래 기억에 남는 매력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볼 수록 더 자주 보고 싶은 따뜻함을 가지고 있는 것이 저의 매력이지 않을까 …. 싶습니다 핫핫 하루: 저는 예쁜 비주얼에 푼수같은 성격이 반대되는 반전매력이 가장 매력적이지 않을까 싶어요 유니: 깨발랄하고 에너지가 넘치는 막내미 뿜뿜 귀요미 느낌!! 꿈속에서 만난 캐릭터처럼 신비롭지만, 동시에 친근하게 느껴질 수 있는 매력을 보여드리고 싶어요. Q.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다섯 명이 'OWIS'라는 이름으로 처음 하나가 되었을 때의 첫인상은 어땠나요? 세린: 다들 저희의 이름을 좋아했고 거기에 맞는 음악들을 같이 하나씩 완성해 가면서 아 오위스 스러운 건 이런 거구나 하고 이름이 가진 매력이 완성되어가는 과정?을 느끼게된 것 같아요 소이: 되게 꿈 같았어요. 꿈속에서 낯선 공간에 도착했는데 마음에 쏙 드는 느낌? 기분 좋은 어색함과 설레는 기분이었어요. 썸머: 처음에는 ‘우리가 과연 하나의 팀으로 잘 어울릴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분명 있었어요. 그런데 함께 준비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그 다름이 오히려 OWIS를 더 특별하게 해준다고 느꼈고, 그 다름이 갈등이 되지 않도록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노력이 많이 필요할 거라 생각했습니다! 지금은 다섯 명이 모였을 때 생기는 밝고 시끌시끌한 에너지가 팀의 큰 매력이라고 생각하기에 이 다름을 서로 존중하고 이해하면서 끈끈한 팀을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하루: 다들 너무 순하고 귀여웠어요. 낯설어 보였지만 저는 섬세한 사람이기 때문에 느낄 수 있었거든요 이 사람들의 따뜻함을.. 유니: 처음에는 서로 분위기가 다 달라서 신기하다는 느낌이 컸어요. 그런데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까 각자 가진 색깔이 모이면 오히려 더 재미있는 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지금은 서로의 매력이 OWIS를 더 특별하게 만들어준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Q. 멤버들끼리 유대감을 높일 수있게 노력한 부분이 있나요? 세린: 저희끼리 팀회의를 일주일에 한번씩 하려고 한다 던지 서로 자주 연습하는 시간이외에도 공동의목표나 그런 생각하는 것들이나 고민 같은 것들을 나누려고 노력해요 뭔가 함께 했을 때 좋은 동료이고 싶은 마음이 서로 큰 것 같아요. 그리고 하루가 늘 멤버들을 웃기려고 애써주는데 그런 부분들이 정말 고마워요 밝은 분위기 속에서 뭔가를 할 수 있다는 건 누군가가 굉장히 노력해주는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하루는 참 섬세한 친구예요 소이: 서로의 생각을 진심으로 이해하려고 노력했어요. 대화도 많이 했고, 좋아하는 것들을 나누기도 했고요. 그리고 같이 밥을 많이 먹었어요. 밥을 먹으면서 생기는 유대감은 진짜니까요! 썸머: 팀으로 서의 유대를 형성하기 위한 과정은 어떠한 상황에서나 비슷한 것 같더라구요! 서로를 이해하고 대화하려는 노력이 많이 필요했던 것 같고, 그래서 준비 과정에서 의견을 자주 나누고, 멤버 개개인의 색이 다양한 만큼 성향 차이도 크고 어쩌면 하기 불편한 이야기들도 많이 나눴 어야 했어요. 그 역할을 세린, 하루 언니들이 잘 해준 덕에 저도 더 멤버 로서의 지켜야 할 점들을 많이 배울 수 있었어요. 하기 어려운 말들도 많았을 텐데 이 자리를 빌어 고맙다고 꼭 전하고 싶습니다! 결과적으로는 형식보다도 함께 시간을 쌓아가는 게 가장 중요하다는 걸 많이 느꼈고 앞으로 활동하며 더 많은 시간과 추억을 쌓아가고 싶습니다 ㅎㅎ 하루: 많은 것들을 공유하고 함께하려고 했어요. 그래서 그런지 우리는 우리 끼리 똘똘 뭉치자! 라는 마음이 있습니다 유니: 연습이나 녹음 외에도 서로 이야기를 많이 하려고 했던 것 같아요. 각자 생각하는 OWIS의 방향이나 꿈에 대해 공유하면서 자연스럽게 팀으로 서의 유대감도 더 깊어진 것 같아요. Q. 이번 데뷔 활동을 통해 이루고 싶은 단기적인 목표와, OWIS로서 꿈꾸는 최종적인 꿈은 무엇인가요? 세린: 단기적인 목표는 사람들에게 아 이런 팀이 있구나 하고 알리는 거라고 생각하고 있고요 ! 최종적인 꿈은 정말 오위스의 메세지를 통해서 사람들이 잊고있던 꿈을 찾았다! 라는 사람들이 아주아주 많아지게 하고 그 꿈이 이뤄질 수 있을 때까지 오래오래 함께할 수 있다면 아주 행복할 것 같습니다! 소이: 단기적으로는 이번 앨범에 담긴 감정을 팬분들께 잘 전달하는 것이에요. 최종적인 꿈은 지금 OWIS가 꾸고 있는 꿈들이 하나하나 현실이 되는 것이고요. 여러 가지 꿈이 있지만, 지금 가장 떠오르는 건 아르켈에서 팬분들과 팬미팅을 하는 거예요! 썸머: 단기적인 목표는 이번 데뷔 무대를 통해 OWIS라는 팀을 많은 분들께 확실히 알리는 것입니다. 첫 시작인 만큼 저희의 음악과 이야기를 잘 보여드리고, ‘앞으로가 기대되는 팀’ 이라는 인상을 남기고 싶어요. 올해 연말 무대에 설 수 있다면 너무 좋겠다는 소망도 있습니다. 헤헤. 최종적인 꿈은 OWIS만의 세계를 오래도록 이어가며 더 많은 분들과 함께 확장해 나가는 것인데요! 앞으로 더 성장하며 나아가고, 더 큰 무대에서 더 많은 팬분들과 같은 이야기를 공유할 수 있는 OWIS가 되고 싶습니다! 하루: 단기적인 목표는 많은 사람들에게 저희의 목소리를 들려드리고 싶어요. 오위스라는 팀이 있다는 걸 그리고 우리의 음악이 세상에 존재한다는 걸 알려드리고 싶고, 최종적으로는 이 분야에서 최고정점을 찍어보고 싶습니다. 유니: 이번 데뷔 활동에서는 먼저 OWIS라는 팀을 많은 분들께 알리고, 저희의 음악과 세계관을 자연스럽게 보여드리는 것이 가장 큰 목표예요. OWIS만의 분위기와 이야기에 공감해 주시는 분들이 점점 늘어나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최종적인 꿈은 팬분들에게 오래 기억되는 팀이 되는 거예요. 시간이 지나도 “OWIS의 음악은 특별 했다” 라고 떠올릴 수 있는 팀이 되고 싶고, 전 세계 팬분들과 함께 저희만의 꿈을 계속 확장해 나가고 싶습니다. Q. 마지막으로 OWIS의 데뷔를 기다려온 글로벌 팬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세린: 저희 오위스 기다려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인터뷰를 할 수 있는 것도 너무 신기하고 재밌는데요! 질문에 대답하면서 한번 더 오위스라는 팀이 만들어진 시간들을 되돌아 보게 된 것 같아요 저는 늘 지나간 시간보다 앞으로를 기대하며 살아가곤 하는데요! 여러분들의 앞으로의 시간속에도 수많은 꿈들이 함께 할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같이 예쁘게 꿈꿔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많이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세요! 파이팅! 소이: 이제 데뷔가 코앞이네요. 이 꿈속 세상에 같이 들어와 주세요! 여기는 여러분을 위한 공간이기도 하니까요. 꿈속에서 만나요. 그리고 현실에서도, 꼭 이요! 썸머: OWIS의 데뷔를 기다려 주시고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희의 첫 페이지를 이렇게 열어봐 주신 것만으로도 정말 큰 힘이 되어요ㅎㅎ 앞으로 좋은 음악, 멋진 무대, 그리고 재미있는 이야기들로 계속 찾아 뵐 테니 많은 관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조금 서툴더라도 열심히 할 테니 예쁘게 지켜봐 주세요! 잘 부탁해요! 하루: 안녕하세요! 저희 데뷔 전 부터 응원해주시고 기다려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만큼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으니까요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우리 함께 오래오래 꿈꿔요! 유니: 저희의 시작을 기다려 주시고 함께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제 OWIS의 첫 페이지가 열렸다고 생각해요. 앞으로 보여드릴 이야기와 음악이 정말 많으니까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여러분의 꿈 속에서도, 그리고 일상에서도 오래 함께할 수 있는 OWIS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mail protected] [사진] 올마이애닉도츠 제공. 지민경([email protected])
2026.03.27. 22:01
[OSEN=지민경 기자] 2026년 봄, 가상과 현실의 경계가 무너지는 아주 특별한 박물관이 문을 열었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이해인 CCO가 제작자로 변신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5인조 버추얼 걸그룹 OWIS(오위스)가 그 주인공이다. 팀명 ‘Only When I Sleep’의 약자처럼 “오직 꿈속에서만 만날 수 있다”는 신비로운 명제 아래 모인 다섯 소녀는, 데뷔 앨범 ‘MUSEUM(뮤지엄)’을 통해 리스너들의 무의식 속에 잠들어 있던 소중한 기억의 조각들을 하나둘씩 꺼내놓기 시작했다. OWIS 멤버들은 OSEN과 서면 인터뷰를 통해 데뷔 소감과 첫 미니 앨범 ‘MUSEUM'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OWIS는 신생 엔터테인먼트사 ama(all my anecdotes)의 첫 번째 아티스트로, 워너뮤직코리아 출신 김제이 CEO와 이해인 CCO의 만남만으로도 일찌감치 ‘감각적인 버추얼 그룹’의 탄생을 예고했다. 특히 이번 데뷔 앨범은 미니 앨범임에도 불구하고 무려 8곡이라는 파격적인 수록곡 수를 자랑하며 정규 앨범급 퀄리티를 완성했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멤버들의 높은 참여도다. 세린, 썸머, 소이는 타이틀곡을 포함한 수록곡 작사·작곡에 이름을 올리며 자신들의 세계관을 직접 구축했다. 특히 썸머가 작사한 타이틀곡 ‘MUSEUM’은 영화 ‘인사이드 아웃’의 기억 구슬에서 영감을 얻어, 잊고 있던 꿈을 다시 열어보게 만드는 ‘키(Key)’ 같은 음악을 지향한다. 기술적 화려함보다는 정서적 설득에 집중하며 ‘다음 이야기가 궁금한 팀’이 되고 싶다는 OWIS. 꿈과 현실의 경계에서 만난 다섯 소녀와 나눈 깊은 대화를 일문일답으로 정리했다. Q. 3월 23일, 첫 미니 앨범 'MUSEUM'으로 정식 데뷔하게 되었습니다. 글로벌 팬들을 만나는 소감이 어떤가요? 세린: 요즘 정말 쉴새 없이 바쁜 나날들을 보내고 있는 데요 설레임에 정신이 없이 보내다가도 막상 코앞이 되니까 아쉬운 부분들도 많이 보이고 더 성장하고 싶다는 마음이 커지는 것 같습니다 ! 소이: 데뷔 전이지만 팬분들의 댓글이나 편지를 써주세요. 그걸 보면 벌써부터 힘이 되어 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그 마음을 담아 저도 얼른 노래로 힘이 되어드리고 싶어요! 썸머: 오랫동안 준비해 온 OWIS의 이야기를 드디어 세상에 들려드릴 수 있게 되어 정말 설레고 기쁩니다! 지금까지는 저희 다섯 명만 알고 있던 세계였다면, 이제는 더 많은 분들과 함께 그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는 생각에 기대가 많이 크면서도 조금은 두렵기도 합니다 ㅎㅎㅎ 글로벌 팬 분들 과도 같은 꿈을 공유하듯 만날 수 있을 것 같아 더 뜻깊은 것 같습니다! 하루: 너무 기쁘고 동시에 책임감도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 세계 팬분들을 만날 수 있다는 게 아직도 믿기지 않아요. 앞으로 다양한 모습과 좋은 음악으로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유니: 드디어 OWIS로 인사를 드리게 되어 정말 설레고 기뻐요. 데뷔를 준비하면서 ‘언젠가 우리를 기다려주는 분들이 있을까?’라는 생각도 많이 했는데, 이렇게 글로벌 팬분들을 만날 수 있게 되어서 꿈같은 기분이에요. 앞으로 저희 음악과 이야기로 많은 분들과 연결될 수 있으면 좋겠어요. Q. 타이틀곡 'MUSEUM'은 '잃어버린 꿈의 조각들을 전시한다'는 서정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처음 곡을 들었을 때의 느낌과 감상 포인트가 궁금합니다. 세린: 가사를 썸머가 써줬는데 되게 감동적 이였어요 뭔가 이렇게 의미 있는 가사로 데뷔할 수 있다는게 좋았고 데모곡 상태일때도 사실 기분 좋게 듣기 좋다고 생각했는데 가사가 더해지니까 뭔가 엄청난 응원가 같은 느낌도 들더라고요. 사람들에게 현실을 잠시 잊게 하는 게 아니라, 다시 현실을 살아갈 힘을 건네는 존재로써 건네는 첫번째 메세지로 아주 좋은 선택 이였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소이: 저는 늘 꿈을 찾고, 꿈이 없는 나는 상상할 수 없을 만큼 꿈이 정말 중요한 사람이에요. 잃어버린 꿈의 조각을 찾아 전시한다는 메시지가 저 자신, 그리고 OWIS 그 자체 같아서 처음 듣고 감동을 받았어요. 썸머: 처음 들었을 때는 굉장히 시원하면서도 어딘가 아련한 노스텔지어가 함께 느껴지는 곡이라고 생각했는데요! 딱 떠오른 이미지는 영화 ‘인사이드 아웃’ 의 기억 구슬이었어요. 나도 모르는 새에 저장된 기쁘고 슬픈 기억들이 전시되어 있는 박물관에 간다면 어떨까? 하는 생각으로 작사에 임했습니다 ㅎㅎ 감상 포인트는 역시 후렴에서 분위기가 시원하게 확 열리는 순간인 것 같습니다. 그 지점에서 곡이 가진 아련하면서도 시원한 감성이 가장 크게 살아나기 때문에, 각자의 ‘꿈 속 박물관’을 떠올리며 들어 주시면 더 재미있게 감상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루: 처음 데모를 들었을 때는 멜로디가 너무 좋다 우리의 스토리를 넣은 가사로 부르면 너무 좋겠다 라고 생각 했었는데 우리의 이야기가 가득 담긴 가사로 멤버들의 목소리가 더해져 정말 들을 때 마다 벅차 오르는 감정이 들어요. 마지막 후렴에는 멤버들 목소리가 함께 어우러져서 부르는데 그 부분이 저는 가장 눈물포인트 입니다. 유니: 잔잔하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가 인상적이었고, 들을 수록 감정이 깊어지는 곡이라고 느꼈습니다. 특히 후렴에서 감정이 확 펼쳐지는 부분이 감상 포인트라고 생각해요. Q. 세린, 썸머, 소이는 데뷔 앨범 작사·작곡에 직접 참여했는데 작업 과정에서 특별히 신경 쓴 부분이 있나요? 썸머: 저는 가사를 쓸 때 단순히 예쁜 가사를 만들자는 생각보다는, OWIS가 어떤 이야기를 전하고 싶은 팀인지를 자연스럽게 녹여내는 데 가장 신경을 썼습니다. 특히 'MUSEUM' 작업 때는 기억이 하나씩 수집되고 보관되는 이미지가 먼저 떠올랐고, 그 기억들을 다시 열어보게 만드는 ‘키’ 같은 곡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작업했어요. 듣는 분들도 노래를 통해 각자의 잊고 있던 감정이나 꿈을 꺼내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입니다 ㅎㅎ 소이: 오위스의 매력을 꼼꼼히 살폈어요. 멤버들이 발랄하고 엉뚱하면서도 수줍은 매력이 있거든요. 물론 수줍음은 제가 제일 많지만요…! 가사 안에서 멤버 모두에게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정도의 수줍음으로 균형을 맞추려고 노력했어요. Q. 재즈, 아프로비트, 힙합, R&B 등 장르가 매우 다양한데 OWIS가 추구하는 음악적 방향성은 무엇인가요? 세린: 저는 장르는 수단일뿐 저희가 하려는 메세지를 그때그때 잘 전달해 줄 수 있는 다양한 음악 스펙트럼에 도전하고 싶은 마음이 큰 것 같은 데요! 다양한 장르들이 있지만 오위스라는 하나의 대주제로 앨범의 유기성을 잡았는데 그런 부분 들이 잘 느껴질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Q. 팀명 'OWIS(Only When I Sleep)'에 담긴 '오직 꿈속에서만 만날 수 있다'는 의미가 신비롭습니다. OWIS는 어떤 팀이고, 존재로 각인되길 바라나요? 세린: OWIS는 모두가 꿈꿀 수 있다 라는 메세지를 담은 팀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러기 위해서 늘 가사나 메세지에 좀더 집중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런 정서적 설득을 차근차근 많은 분들에게 해 나갈 예정입니다. 소이: OWIS는 여러분과 함께 꿈을 꾸고, 찾고, 그 여정을 함께하는 팀이에요. 오직 잠들었을 때만 만날 수 있지만, 저희는 역설적으로 꿈속에서 만났는데 깨어나도 잊히지 않는 팀이 되고 싶어요. 썸머: OWIS는 각자의 꿈과 이야기들이 모여 하나의 세계를 이루는 팀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저희가 단순히 곡을 들려 드리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음악과 이야기, 비주얼을 통해 저희의 감정과 세계를 함께 전하는 팀이 되고 싶어요! 대중분들께도 ‘자기들만의 세계가 있는’ ‘다음 이야기가 궁금한’ 그런 팀으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하루: ‘꿈속에서만 만날 수 있다’ 는 이야기를 가진 팀이지만, 저희를 어렵거나 멀게 느끼기보다는 각자의 순간에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팀으로 기억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신비로운 팀이지만 결국은 음악으로 기억되는 팀이고 싶어요. 유니: OWIS는 꿈과 현실의 경계 어딘가 에서 만날 수 있는 팀이라고 생각해요. 잠들기 전 문득 떠오르는 장면처럼, 듣는 분들에게 오래 기억에 남는 존재가 되고 싶어요. 팬분들에게는 잠깐 현실을 잊고 쉬어 갈 수 있는 작은 꿈 같은 팀으로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email protected] [사진] 올마이애닉도츠 제공. 지민경([email protected])
2026.03.27. 22:00
[OSEN=최이정 기자] 방탄소년단이 남미 주요 도시에서 스타디움 공연을 예고했다. 방탄소년단은 28일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에 ‘WORLD TOUR ‘ARIRANG’ IN LATIN AMERICA’의 상세 공지를 게재했다. 이에 따르면 오는 10월 콜롬비아 보고타를 시작으로 페루 리마, 칠레 산티아고,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브라질 상파울루까지 남미 5개 도시에서 11회 공연을 개최한다. 방탄소년단은 완전체로 처음 콜롬비아, 페루, 아르헨티나를 방문한다. 진은 지난 2022년 10월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콜드플레이(Coldplay)의 월드투어 ‘Music of the Spheres’에 게스트로 올라 첫 솔로 싱글 ‘The Astronaut’를 선보인 바 있다. 페루의 유력 일간지 ‘엘 코메르시오’(El Comercio)는 리마 공연을 전하면서 방탄소년단을 “21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문화 현상 중 하나”로 소개했다. 또한 이번 공연이 단순한 음악 이벤트를 넘어 현지에 경제적 파급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내다봤다. 방탄소년단의 월드투어는 전 회차 ‘쾌속 매진’을 이어가고 있다. 오는 4월 17~18일 일본 도쿄돔 공연 역시 전석 완판됐다. 이미 매진된 고양과 북미, 유럽 투어 포함 총 46회 공연이 모두 솔드아웃됐다. 글로벌 공연 기획사 라이브네이션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북미, 유럽 41회 공연으로 약 240만 장에 달하는 티켓을 판매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이 지난 20일 발매한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은 글로벌 차트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신보는 영국 오피셜 차트 ‘오피셜 앨범 톱 100’(3월 27일~4월 3일 자)에 1위로 진입했다. 타이틀곡 ‘SWIM’은 ‘오피셜 싱글 톱 100’ 2위에 오르며 팀 자체 신기록을 경신했다. 프랑스음반협회(SNEP)가 발표한 ‘톱 앨범’(3월 20~26일 자)에서도 정상을 차지했다. 독일 공식 음악 차트(Offizielle Deutsche Charts/3월 27일 자)에서는 신보와 타이틀곡이 각각 앨범, 싱글 차트 1위에 올랐다. 이들의 독일 오피셜 싱글 차트 종전 최고 성적은 ‘Butter’로 세운 6위다. 호주 ARIA에서는 ‘톱 50 앨범’과 ‘바이닐 차트’를 동시에 석권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빅히트 뮤직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3.27. 21:48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 배우인 메릴 스트리프와 앤 해서웨이가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한다. tvN은 두 배우가 출연하는 ‘유 퀴즈 온 더 블록’을 4월에 방송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출연은 내달 8일 두 배우의 방한 일정에 맞춰 이뤄진다. 방송에서는 영화 비하인드 스토리와 각자의 진솔한 인간적 면모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이 첫 방한인 메릴 스트리프와 8년 만에 다시 한국을 찾는 앤 해서웨이가 MC 유재석과 선보일 예능 호흡도 기대를 모은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는 2006년 개봉한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후속작이다. 오는 4월 29일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개봉한다. 정시내([email protected])
2026.03.27. 20:29
[OSEN=지민경 기자] 그룹 앰퍼샌드원(AMPERS&ONE)이 단체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달궜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7일 공식 SNS를 통해 앰퍼샌드원 미니 4집 ‘DEFINITION’(데피니션)의 첫 번째 단체 콘셉트 포토를 게재했다. 앰퍼샌드원은 앞서 공개된 ‘WE’ 버전 개인 콘셉트 포토에서 온전한 정체성을 찾기 위해 방황하는 청춘의 모습을 연상케 하며 시선을 사로잡은 바 있다. 이번 단체 콘셉트 포토 역시 자유로운 스타일링으로 내추럴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신보에 담긴 서사에 대한 궁금증을 한층 끌어올린다. 또한 멤버 각자의 개성이 어우러져 팀의 매력을 극대화하며 존재감을 각인시킨다. 앰퍼샌드원이 전작 이후 약 8개월 만에 발매하는 미니 4집 ‘DEFINITION’은 ‘정의’라는 의미의 앨범명처럼 그룹의 현재를 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정의해 나가는 과정을 담았다. 공백기 동안 다양한 해외 무대를 누비며 ‘글로벌 루키’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한 만큼, 이번 앨범을 통해 어떤 음악과 퍼포먼스를 보여줄지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한다. 한편 앰퍼샌드원은 4월 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 4집 ‘DEFINITION’을 발매하고, 오후 7시 서울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컴백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email protected] [사진] FNC엔터테인먼트 지민경([email protected])
2026.03.27. 20:00
[OSEN=지민경 기자] 아티스트 로제가 '아이하트라디오' 2관왕에 등극했다. 지난 26일(이하 현지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된 '2026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즈(iHeart Radio Music Awards 2026)'에서 로제가 브루노 마스와의 듀엣 곡 'APT.'(아파트)로 '베스트 컬래버레이션'과 '올해의 K팝 아티스트' 두 부문을 수상했다.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즈'는 미국 최대의 온라인 라디오 방송사 아이하트라디오가 2014년부터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한 해 동안 아이하트라디오 방송국과 애플리케이션에서 가장 많이 재생된 노래와 아티스트 등을 선정해 시상한다. 로제는 끝을 모르고 이어진 'APT.'의 멈추지 않는 수상 행렬에 또 하나의 트로피를 추가했다. 로제가 2024년 10월 발표한 브루노 마스와의 듀엣 곡 'APT.'는 전 세계 음악 차트에서 각종 기록을 갈아치웠다. 미국 4대 대중음악 시상식 중 하나인 '2025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에서 K팝 아티스트로서는 최초로 대상격인 올해의 노래 부문을 수상했으며, 미국 대중음악계 최고 권위를 지닌 '그래미 어워즈'에서도 본상격인 올해의 노래와 올해의 레코드상에 K팝 최초로 노미네이트됐다. 또한 영국의 권위 있는 시상식 '브릿 어워드'에서도 그룹과 솔로 후보에 오른 최초이자 유일한 K팝 아티스트에 등극했고, 수상의 영예까지 안으며 K팝의 대기록을 또다시 써내려갔다. 이로써 로제는 영미권 최고 권위의 시상식 모두에서 성취를 이루는 기염을 토했다. 같은 해 12월 발매된 로제의 정규 1집 'rosie'(로지) 역시 공개와 동시에 뜨거운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rosie'는 로제의 전곡 작사·작곡 참여로 화제가 되었으며 발매 직후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3위로 진입, 이후 27주 연속 '빌보드 200' 차트에 랭크되며 K팝 여성 아티스트 최고이자 최장 기록을 함께 경신했다. 로제는 자신만의 진솔한 이야기를 자작곡에 담아냈을 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장르의 곡들을 첫 정규 앨범에 수록하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장했다. 로제는 2026년에도 다채로운 음악적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아이하트라디오 제공 지민경([email protected])
2026.03.27. 19:37
KPOP DEMON HUNTERS - When they aren't selling out stadiums, Kpop superstars Rumi, Mira and Zoey use their secret identities as badass demon hunters to protect their fans from an ever-present supernatural threat. Together, they must face their biggest enemy yet – an irresistible rival boy band of demons in disguise. ©2025 Netflix [OSEN=지민경 기자] 더블랙레이블 프로듀서진이 작곡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OST 'Golden'이 아이하트라디오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26일(이하 현지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된 '2026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즈(iHeart Radio Music Awards 2026)'에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OST 'Golden'(골든)이 '올해의 K팝 노래' 부문을 수상했다.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즈'는 미국 최대의 온라인 라디오 방송사 아이하트라디오가 2014년부터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한 해 동안 아이하트라디오 방송국과 애플리케이션에서 가장 많이 재생된 노래와 아티스트 등을 선정해 시상한다. 'Golden'은 해당 시상식에서 올해의 K팝 노래로 선정되며 2025년을 강타하며 돌풍을 일으킨 초대형 신드롬을 입증했다. 글로벌 차트를 장악한 'Golden'은 각종 권위 있는 시상식에서 그 영향력을 인정받았다. 제83회 골든글로브어워즈에서 최우수 주제가상을 수상했고, 제68회 그래미 어워즈에서도 '베스트 송 리튼 포 비주얼 미디어'를 수상하며 K팝 최초 수상작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1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된 '제98회 아카데미 시상식(통칭 '오스카')'에서도 베스트 오리지널 송을 수상하며 K팝 역사에서 전대미문의 기록을 작성했다. 더블랙레이블의 수장 테디(TEDDY)를 중심으로 24(트웬티포), IDO(아이디오)등 K팝의 흐름을 주도한 프로듀서진이 참여해 화제를 모은 'Golden'은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며 K팝의 글로벌 위상을 드높였다. 이들 프로듀서진은 물론 빈스(Vince), 쿠시(KUSH), 대니정 (Danny Chung) 등이 합세해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주요 OST인 'How It's Done'(하우 이츠 던), 'Soda Pop'(소다 팝), 'Your Idol'(유어 아이돌)을 함께 프로듀싱하며 영화의 흥행을 전방위에서 견인한 바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넷플릭스 제공 지민경([email protected])
2026.03.27. 19:15
[OSEN=장우영 기자] 그룹 NOWZ (나우즈)가 데뷔 2주년을 앞두고 첫 팬 콘서트를 개최한다. 나우즈(현빈, 윤, 연우, 진혁, 시윤)는 28일 서울 영등포구 명화라이브홀에서 '2026 NOWZ FAN-CON [Run with me, NOW]'을 열고 팬들과 만난다. 오는 4월 2일 데뷔 2주년을 맞는 나우즈는 이번 팬콘을 통해 글로벌 무대와 시상식에서 입증한 탄탄한 라이브와 특유의 하이엔드 퍼포먼스를 아낌없이 선보일 예정이다. 팬들에게 사랑받은 기존 곡들과 최초 공개되는 무대 등 풍성한 세트리스트로 공연을 꾸민다. 또 팬들의 소원을 이뤄주는 코너를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로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 종료 후에는 팬들을 위한 하이바이회도 진행한다. 팬콘에 앞서 나우즈는 지난 27일 오후 4시 2분 'For NOWZ' 포스터를 공개하며 데뷔 2주년 예열에 돌입했다. 포스터에는 멤버들이 하나로 손을 모은 모습과 27일부터 데뷔 2주년 당일인 4월 2일까지의 기간이 적혀 있어 기대감을 더했다. 추후 나우즈는 팬콘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콘텐츠를 순차 오픈할 예정이다. 지난해 리브랜딩을 거치며 팀의 정체성과 음악성 확립에 나선 나우즈는 이달 4일 일본 첫 EP 'NOWZ'를 발매하고 일본에서 정식 데뷔하며 활발한 글로벌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일본 오리지널 신곡 'AMMO (feat. YRD Leo)'의 고감도 퍼포먼스로 현지에서 눈도장을 찍은 데 이어 일본 대표 OTT 플랫폼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 출연해 주목받고 있다. 나우즈는 첫 팬콘 '2026 NOWZ FAN-CON [Run with me, NOW]' 개최 후 5월에는 일본 사이타마 베루나돔에서 열리는 'ASEA 2026'에 참석해 현지 팬들과 만난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6.03.27. 19:09
[OSEN=장우영 기자] '젠지미(Gen Z美)' 그룹 키키(KiiiKiii : 지유, 이솔, 수이, 하음, 키야)가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한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키키는 28일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되는 '헤드 인 더 클라우즈 뮤직 앤 아트 페스티벌 인 도쿄 2026(HEAD IN THE CLOUDS Music & Arts Festival in TOKYO 2026)' 무대에 오른다. 이들은 유일한 K팝 걸그룹으로 참여해 더욱 이목을 끌고있다. '헤드 인 더 클라우즈 뮤직 앤 아트 페스티벌'은 글로벌 힙합 레이블 88라이징(88rising)이 주최하는 음악 축제로, 힙합, R&B, 팝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모이는 무대다. 뉴욕, 자카르타, 마닐라, 광저우 등 다양한 세계 무대로 주목 받아 왔으며 올해 일본에서 첫 개최를 결정했다. 이 가운데 키키가 라인업에 이름을 올려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혔다. 키키는 이번 무대를 통해 탄탄한 라이브 실력과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현지 팬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특히 지난 1월 발매한 미니 2집 타이틀곡 '404 (New Era)'로 국내외 음원 차트를 장식한 것은 물론, 음악방송 3관왕을 기록하고, 데뷔 첫 월간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눈부신 행보를 이어온 만큼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8월 키키는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열린 '간사이 컬렉션 2025 A/W' 무대에 올라 독보적인 '젠지미'와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또한 도쿄돔에서 개최된 '뮤직 엑스포 라이브 2025' 무대에도 유일한 K팝 걸그룹으로 참여했으며, 이후 다수의 일본 인기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 당시 현지 주요 매체들의 집중 조명을 받으며 지면을 장식하는 등 일본 내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이처럼 국내를 넘어 글로벌 무대에서 꾸준한 활약을 펼치며 존재감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 키키가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어떤 새로운 매력과 퍼포먼스로 놀라움을 선사할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키키가 참여하는 '헤드 인 더 클라우즈 뮤직 앤 아트 페스티벌 인 도쿄 2026'은 28일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된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6.03.27. 18:52
[OSEN=장우영 기자] 방탄소년단이 ‘아리랑’(ARIRANG)으로 글로벌 차트에서 팀 최고 성적을 냈다. 28일 발표된 영국 오피셜 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 ‘아리랑’은 영국 ‘오피셜 앨범 톱 100’ 차트(3월 27일~4월 2일 자) 정상에 올랐다. 이는 미니 6집 ‘MAP OF THE SOUL : PERSONA’와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에 이은 통산 세 번째 1위다. 또한 ‘오피셜 바이닐 앨범 차트’에서도 정상을 찍어 영국 음악시장에서 견고한 입지를 증명했다. 타이틀곡 ‘SWIM’은 같은 날 ‘오피셜 싱글 톱 100’ 2위에 자리했다. 이는 2020년 ‘Dynamite’와 2021년 ‘Butter’가 세운 3위를 뛰어넘는 자체 최고 성적이다. 수록곡인 ‘Body to Body’(28위)와 ‘FYA’(39위) 역시 차트인에 성공했다. 27일 발표된 글로벌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주간 차트(집계 기간: 3월 20일~26일)에서도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 방탄소년단은 ‘위클리 톱 앨범’, ‘위클리 톱 송’, ‘위클리 톱 아티스트’ 글로벌 차트를 석권했다. 음반에 수록된 14개 트랙 모두 ‘위클리 톱 송 글로벌’ 상위권에 진입했고, 타이틀곡 ‘SWIM’은 주간 스트리밍 8226만 8468회를 달성했다. 이는 2026년 발표된 모든 곡들 중 최다 주간 재생 수다. 수록곡 ‘Body to Body’(2위), ‘Hooligan’(4위), ‘FYA’(5위), ‘NORMAL’(6위), ‘Aliens’(7위), ‘Like Animals’(8위), ‘2.0’(9위), ‘they don’t know ’bout us’(10위)가 줄지어 10위권에 안착했다. 이 외에도 ‘Merry Go Round’(12위), ‘One More Night’(14위), ‘Please’(16위), ‘Into the Sun’(20위)은 물론 성덕대왕신종 종소리를 담은 ‘No. 29’(22위)까지 전곡이 차트 상위권을 촘촘하게 채웠다. 방탄소년단은 같은 날 ‘위클리 톱 아티스트 글로벌’에 232주 연속 진입하면서 최장 차트인 타이기록을 세웠다.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 브루노 마스(Bruno Mars), 빌리 아일리시(Billie Eilish),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 등 세계적인 팝스타가 방탄소년단과 같은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SWIM’은 ‘데일리 톱 송 글로벌’에서 7일(20일~26일 기준) 연속 정상을 수성했다. ‘아리랑’ 열풍은 호주와 프랑스 차트로도 이어졌다. 지난 27일 발표된 호주 ARIA에 따르면, 신보는 ‘톱 50 앨범’과 ‘바이닐 차트’에서 동시에 1위에 올라 올해 한국 가수 중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다. 방탄소년단은 그간 총 7개의 음반을 ‘톱 10’에 진입시켰고 정상을 찍은 것은 ‘Map Of The Soul : 7’(2020년)과 ‘Proof’(2022년)에 이어 세 번째다. ‘SWIM’은 ‘톱 50 싱글’ 차트 4위에 자리했다. ‘Body to Body’(26위), ‘Hooligan’(46위), ‘FYA’(48위)까지 총 네 곡이 차트인해 전 세계 음악시장에서 독보적 위치를 과시했다. 프랑스음반협회(SNEP)가 발표한 ‘톱 앨범’(3월 20~26일 자)에서도 정상을 차지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27일 리믹스 앨범 ‘KEEP SWIMMING’을 발매하고 컴백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음반에는 일곱 멤버 각자의 음악적 지향점을 바탕으로 편곡한 리믹스 7곡을 포함해 총 9곡이 수록됐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6.03.27. 18:26
땅 아닌 곳에 사람이 살 수 있다면 어떨까. 땅의 비싼 집값에 허덕이던 사람들이 ‘구름’에 모여 살게 된다면 말이다. 지난달 20일 출간된 소설가 이유리(36)의 첫 장편소설 『구름 사람들』(문학동네)은 이런 미래를 배경으로 한다. 낯선 모습은 아니다. 최소한의 주거권이 보장된 공간에 발붙여 사는 건 지금도 어려운 일이다. 한국도시연구소에 따르면 2024년 ‘지·옥·고’(지하, 옥탑, 고시원 등)로 불리는 ‘비적정 주거’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은 약 91만 가구로 추정된다. 지난 6일 서울 은평구 한 카페에서 이유리를 만났다. 그는 2년 6개월 전 인근에 신혼집을 구하며 이 소설을 처음 구상했다고 한다. " 강남 한복판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었어요. 회사 옥상에서 빌딩을 보고 있자니 ‘누구는 저걸 몇십 채 가지고 있는데 누구는 한 채도 없구나.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 사이로 흘러가는 구름을 보며 ‘구름에서 살 수는 없을까’ 상상했죠. " “욕심을 내려놓으면 집을 구하는 건 그렇게 어렵지 않아요. 돈이 없으면 불편을 감수해야 한다는 건 명징한 자본주의 시장의 논리니까요.” 이유리 역시 신혼집을 구하며 곱씹은 사실이다. " 그러다 보면 ‘사람이 돈이 없으면 구름에 사는 것도 괜찮은가’란 질문에 닿게 돼요. 돈이 없는 사람은 무엇까지 감수해야 하는 걸까요? " 이런 질문이 『구름 사람들』을 만들었다. 2020년 경향신문 신춘문예 소설부문으로 등단한 그는 소설집 『브로콜리 펀치』(문학과지성사, 2021), 『비눗방울 퐁』(민음사, 2024) 등을 내며 활발히 활동해왔다. 지난해 발표한 단편 ‘두정랜드’로는 문지문학상 후보에 오르는 등 평단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그의 소설은 기발한 설정을 통해 현실을 비춘다. 남을 때리기 힘들어하는 복싱선수의 손이 브로콜리로 변하는 소설(‘브로콜리 펀치’), 죽고 싶어 비눗방울이 되는 약을 먹는 사람들이 나타나는 소설(‘비눗방울 퐁’)도 있다. 문학평론가 이소는 그의 소설을 두고 “개인의 내면을 장악한 사회적 ‘위계와 차별 의식’을 통렬하게 짚어낸다”고 평했다. 『구름 사람들』에서 이유리가 상상한 건 단단한 분홍빛 구름이다. 여기서 구름은 대기 중 급격히 늘어난 먼지를 핵으로 삼아 널찍하게 뭉쳐진 유해물질 덩어리다. 이곳에 불법건축물을 지어 사는, 가난한 ‘구름 사람들’의 이야기를 썼다. 구름 위에서 태어난 ‘구름 사람’ 오하늘이 소설의 주인공이다. 오하늘은 “돈이야 먹고 죽을래도 없”어서 땅에서 구름으로 이주한 할아버지, 구름에서 자란 아버지와 어머니, 동생과 함께 산다. 땅의 고깃집에서 아르바이트하며 오하늘은 생각한다. " 이렇게 번화하고 부유한 땅 위에 우리처럼 가난한 사람들이 존재한다니. " 그러다 ‘구름 철거’를 대표 숙원 사업으로 내세우는 정치인이 나타난다. 구름을 방치하면 “거주민들의 일조권과 재산권에 큰 침해를 입히”기 때문에 “인공 강우제를 살포하”겠다면서다. 이후 오하늘을 포함한 구름 사람들의 일상은 더욱 위태로워진다. 주거 문제와 철거민의 삶을 다룬다는 점에서 소설은 조세희의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1978)을 연상케 한다. 유쾌한 상상이 주를 이루던 전작에 비해 무거운 전개를 이룬다. “가난이라는 걸 다루면서 가벼워질 수 있을까요? 시혜적으로 보이거나 과잉되게 묘사하지 않으려 했어요. 저는 그저 오하늘이라는 인물을 따라가기로 했습니다.” 이유리는 “적든 많든 사회문제를 다룰 수밖에 없는 게 소설”이라고 말했다. 사랑과 이별을 주요 소재로 둔 그의 전작에는 돌봄·노동·퀴어 등에 관한 사회 현안이 자연스레 녹아 있다. “사회문제는 개인의 삶에 어마어마한 영향을 주는데, 개인의 힘으로 해결할 수 있는 게 아니라는 인식이 사회에 팽배해있죠. 실제로 그렇기도 하고요.” 그러면서 덧붙였다. " 사실 저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그렇지만 소설가가 할 수 있는 건 소설쓰기이니 저는 소설을 쓰겠죠. 사회문제를 바라보고 현실과 희망을 모두 이야기하는 게 소설이라고 생각해요. 앞으로도 관심이 가는 주제에 대해 성실히 써보려 합니다. " 최혜리([email protected])
2026.03.27. 18:00
배우 조진웅이 연예계 은퇴 선언 이후 주변 지인들과 연락을 끊은 채 외부 활동을 중단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최근 유튜브 채널 ‘더팩트’에 게재된 ‘조진웅은 지금 어디서 무얼 하고 있나?’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강일홍 기자는 조진웅의 은퇴 이후 행적에 대해 언급했다. 강 기자는 해당 영상에서 조진웅이 연예계 은퇴 이후 대외적인 활동을 전혀 하지 않고 있으며, 과거 가까이 지내던 지인들과도 소통을 중단한 상태라고 밝혔다. 조진웅은 지난해 12월 학창 시절 중범죄 연루 의혹이 제기되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당시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제보자들은 조진웅이 과거 차량 절도 및 성폭행 시도 의혹으로 소년원에 송치됐으며, 고등학교 3학년 시기 대부분을 교정기관에서 보냈다고 주장했다. 논란이 확산되자 조진웅은 소속사를 통해 소년범 전력은 인정하면서도 성폭행 관련 혐의는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그러나 파장이 커지자 조진웅은 “모든 질책을 겸허히 수용하고 오늘부로 모든 활동을 중단한다”며 배우 은퇴를 선언했다. 당시 조진웅은 “지난 과오에 대해 져야 할 마땅한 책임이자 도리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한 인간으로서 스스로 바로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성찰하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박종서([email protected])
2026.03.27. 17:00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김수형 기자]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 에서 성시경에 첫방송과 더불어, 프로그램 명에 대해 쿨하게 대응했다. 27일 KBS2TV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 첫방송이 진행됐다. 더 시즌즈’ 9번째 시즌의 MC를 맡게 된 성시경은 원조 ‘고막남친’다운 감미로운 보이스로 오프닝 무대를 장식, '너의 모든 순간'으로 오프닝을 연 성시경은 "반갑습니다"라며 관객들에게 인사하면서 "긴장 안됐는데, 스탠바이할때 노쇼없이 관객 많이 왔더라, 첫방이라 설레고 떨린다"며 벅찬 감회를 전했다. 성시경은 "행복하고 감사하다 방송도 오랜만이다"라고 고개를 숙이며 인사햇다. 특히 성시경은 "지난주 SNS 뜨겁게 달군 일이 있어, 이제야 해명한다"며 "왜 그러지? 왜 화내지 싶더라, 내가 '남친'이라 하지 않았다"며 프로그램명 '성시경의 고막남친'에 대한 잡음이 있던 것을 언급했다. 성시경은 "남친만 나오는 것도 아냐, 성시경의 '고려청자'도 좋은데 고막남친, 고막그룹, 고막여친 등 우리 고막을 즐겁게 해줄 뮤지션들 나오는 것"이라며 센스있는 입담으로 유쾌하게 해명하면서, "'더 시즌즈'가 중요한거라 생각했는데 그만큼 관심이라 생각한다, 죄송하지만 제목 바꿀 수 없어 고막MC를 맡겠다"고 했다. 성시경은 "최고의 고막남친, 고막여친 소개해드리겠다"라며 "이제 웃고 넘어가달라 성시경의 '전정기관'도 생각했는데 웃기지 않나"라며 또 한번 특유의 입담으로 웃음을 안겼다. 성시경은 "지금 느낀건 이게 콘서트랑 좀 달라 내 뜻대로 잘 못 웃길 수 있겠더라"며 "진행하면서 KBS스튜디오와도 사귀어보겠다, 본격적으로 '성시경의 고막남친' 시작하겠다"라며 프로그램 시작을 알렸다. 한편, KBS2 ‘더 시즌즈’ 측은 아홉 번째 시즌 MC로 성시경을 확정하고, 프로그램명을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으로 정한 것에 대해 ‘고막남친’은 성시경을 대표하는 별명에서 착안한 이름으로, 그의 감미로운 음색과 음악적 이미지를 반영한 콘셉트라 밝힌 바 있다. 이 가운데 성시경은 지난 22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 출연해 해당 이름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그는 “미소천사 같은 이름도 괜찮지 않냐는 얘기가 있었다”며 “사실 ‘고막남친’ 말고도 후보가 더 있었다”고 밝혀 관심을 끌었다. 이어 “모든 순간이 조금씩 이상했다. 그냥 웃기자는 생각도 했다”며 “여자 게스트가 나오면 ‘고막여친’, 그룹이면 ‘고막그룹’으로 부르자는 아이디어도 있었다”고 덧붙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 김수형([email protected])
2026.03.27. 1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