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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춤 안 추냐" 가수 비, 청각장애 팬에게 무례함 결국 사과

가수 비(44·본명 정지훈)가 청각 장애 팬에게 범한 결례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외신 인디펜던트의 23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비는 지난 17일 대만 타이페이 아레나에서 열린 ‘Still Raining: Encore(스틸 레이닝 앙코르)’ 투어 공연 중 관객들에게 노래하고 춤추라고 권유했다. 그러다 춤을 추는 대신 휴대전화로 자신을 촬영만 하는 한 여성 팬 A씨를 목격했다. 비는 A씨에게 한국어로 “왜 춤을 추지 않나”고 질문했고, 통역사는 이를 중국어로 전했다. 이에 A씨는 자신의 귀를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청각 장애를 표현한 뒤 촬영을 이어갔다. 비는 그녀의 제스처 의미를 알아듣지 못하고 계속 춤출 것을 독려하곤 공연을 지속했다. ‘치치’라는 닉네임을 사용하는 A씨는 공연 종료 이틀 뒤 19일 자신의 인스타에 비를 태그하며 “비와 통역사가 한 이야기를 알아들을 수 없었고, 비가 손으로 ‘업 업(up up)’ 제스처를 취했을 때도 춤을 추라는 것이 아닌 노래를 더 크게 불러 달라고 한 것으로 오해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비가 발을 구르며 다시 해 보라고 했다”며 “나중에 생각해 보니 수화로 알려줄 걸 그랬다. 말 안 듣는 팬으로 오해받을까 봐 걱정됐다”고 털어놨다. 사연을 접한 비는 20일 중국어로 사과 댓글을 남겼다. 비는 “당신이 들을 수 없다는 사실을 알지 못해 죄송하다”라며 “충분한 배려가 없었다. 제 생각이 짧았다”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이번 일을 계기로 향후 모든 공연에서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공연이 있던 그날(19일)이 생일이었다고 밝힌 A씨에게 “해프닝이 있었지만 아름다운 추억이 됐다. 공연을 보러 와 줘 고맙다”고 전했다. 조문규([email protected])

2026.01.24.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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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장애인 팬에 "왜 안 뛰어" 무례 논란 사과..."충분히 배려하지 못했다" [Oh!쎈 이슈]

[OSEN=연휘선 기자] 가수 겸 배우 비(본명 정지훈)가 대만 콘서트에서 청각장애인 팬에게 호응을 유도했던 것을 사과했다.  23일(현지 시간) 외신들은 비가 최근 대만 현지 공연에서 청각장애인 팬에게 호응을 유도했던 일을 사과한 해프닝을 보도했다.  외신들에 따르면 비는 지난 17일 대만 타이페이 아레나에서 열린 비의 '스틸 레이닝: 앙코르' 투어에서 현지 팬들을 만났다. 공연 도중 비는 관객들에게 노래와 춤을 독려하며 분위기를 띄웠다.  이 가운데 비가 객석에서 춤을 추지 않고 휴대전화로 촬영만 하던 한 여성 팬을 지목했다. 그는 "왜 안 뛰냐"라고 물었고, 현장에 있던 통역사가 이를 통역해 전달했다. 해당 팬은 웃으며 자신의 귀를 가리켰다고 전해졌다.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는 신호였던 것. 그러나 비에게 전달이 되지 않았다고.  이에 해당 팬은 직접 SNS를 통해 "점프를 뛰지 않은 것이 아니라 비와 통역사의 말을 알아듣지 못했다. 청각장애가 있어 입 모양을 읽거나 실시간 자막의 도움이 필요하다"라며 "비가 나를 말 안 듣는 팬으로 오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나중에 생각해보니 수화로 알려줄 걸 그랬다"라고 밝혔다.  비는 소식을 접한 뒤 직접 해당 팬의 게시물에 댓글을 남겼다. 그는 "우선 정말 죄송하다. 들을 수 없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다. 충분히 배려하지 못했다"라고 사과했고, 공연 이후 생일이었던 팬을 축하한 뒤 "작은 해프닝이 있었지만, 우리에게 아름다운 추억이 됐다. 이번 기회로 앞으로 공연할 때 모든 면에서 더욱 신중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공연 보러 와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외신을 통해 소식을 접한 팬들 사이 갑론을박도 벌어졌다. 장애인 팬을 충분히 배려하지 못했다는 질타와, 공연장에서 충분히 발생할 수 있는 소통 오류로 바로 사과했으니 괜찮다는 옹호론이 부딪히고 있다.  /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SNS 출처. 연휘선([email protected])

2026.01.24.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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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비트, 中 패션 매거진 표지 장식..'대륙 열풍' 입증

[OSEN=선미경 기자] 그룹 뉴비트(NEWBEAT)가 중국 패션 매거진 표지를 장식하며 현지에서의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뉴비트(박민석·홍민성·전여여정·최서현·김태양·조윤후·김리우)는 최근 중국 신세대가 가장 주목하는 패션 문화 매거진 'K!ND'(카인드) 4분기 겨울호 화보 모델로 참여해 7인 7색의 매력을 발산했다. 당초 온라인판으로 기획된 이번 화보는 공개 직후 현지 팬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이례적으로 오프라인 잡지로도 제작됐다. 이러한 열광적인 반응은 뉴비트가 앞서 진행한 중국 활동에서 이미 예견됐다. 뉴비트는 지난해 중국 최대 오리지널 음악 기업 모던스카이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한 이후 본격적인 현지 공략에 나서며 대륙 내 인지도를 빠르게 쌓아왔다. 뉴비트가 처음으로 중국을 방문했을 당시 상하이 홍차오 공항에 대규모 인파가 몰렸으며, 이는 중국 최대 SNS인 웨이보 연예·문화 실시간 검색어 27위로 이어진 바 있다. 중국에서의 첫 쇼케이스를 마친 직후에는 '차세대 K팝 아이콘'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 기세를 몰아 최근 뉴비트가 참여한 중국 아티스트의 댄스 챌린지 영상이 틱톡, 웨이보 등 중국 각종 SNS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뉴비트의 탄탄한 실력과 트렌디한 콘텐츠 활용 능력이 시너지를 내며 대륙 내 인지도를 빠르게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뉴비트는 지난해 11월 해외 유명 프로듀서진과 협업한 미니 1집 'LOUDER THAN EVER'(라우더 댄 에버)로 컴백해 글로벌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타이틀곡 'Look So Good'(룩 소 굿)으로 미국 아마존 뮤직 6개 부문 1위를 휩쓰는 역주행 돌풍을 일으켰다. 지난 18일에는 전석 매진을 이끈 데뷔 첫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뉴비트는 앞으로도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글로벌 팬들과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사진]'K!ND'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1.24.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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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1위가 체질

[OSEN=선미경 기자] 가수 임영웅이 또 트로트 가수 브랜드 평판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을 위해 2025년 12월 25일부터 2026년 1월 25일까지 트로트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 63,073,033개를 추출하여 트로트 가수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측정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분석했다. 지난 12월 트로트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 50,230,851개와 비교하면 25.57% 증가했다.  2026년 1월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임영웅, 이찬원, 김용빈, 송가인, 박지현, 박서진, 장윤정, 안성훈, 영탁, 손태진, 김희재, 허찬미, 남진, 정동원, 박군, 양지은, 전유진, 김다현, 홍지윤, 홍진영, 나훈아, 김태연, 강문경, 손빈아, 장민호, 홍자, 은가은, 진해성, 린, 김연자 순으로 분석됐다.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임영웅 브랜드는 참여지수 878,726 미디어지수 1,573,561 소통지수 1,720,452 커뮤니티지수 1,381,971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554,710으로 분석됐다. 지난 12월 브랜드평판지수 5,292,253과 비교해보면 4.96% 상승했다. 2위, 이찬원 브랜드는 참여지수 659,556 미디어지수 591,194 소통지수 679,111 커뮤니티지수 594,041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523,902로 분석됐다. 지난 12월 브랜드평판지수 2,495,968과 비교해보면 1.12% 상승한 수치다.  3위, 김용빈 브랜드는 참여지수 323,696 미디어지수 423,745 소통지수 958,749 커뮤니티지수 811,738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517,928로 분석됐다. 지난 12월 브랜드평판지수 2,996,416과 비교해보면 15.97% 하락했다. 4위, 송가인 브랜드는 참여지수 135,578 미디어지수 267,962 소통지수 928,329 커뮤니티지수 873,52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205,398로 분석됐다. 지난 12월 브랜드평판지수 1,043,853과 비교해보면 111.27% 상승한 결과다. 5위, 박지현 브랜드는 참여지수 380,413 미디어지수 392,673 소통지수 595,258 커뮤니티지수 737,20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105,552로 분석됐다. 지난 12월 브랜드평판지수 2,698,419와 비교해보면 21.97%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6년 1월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 분석은 임영웅, 이찬원, 김용빈, 송가인, 박지현, 박서진, 장윤정, 안성훈, 영탁, 손태진, 김희재, 허찬미, 남진, 정동원, 박군, 양지은, 전유진, 김다현, 홍지윤, 홍진영, 나훈아, 김태연, 강문경, 손빈아, 장민호, 홍자, 은가은, 진해성, 린, 김연자, 주현미, 태진아, 최백호, 진성, 설운도, 김소연, 강진, 금잔디, 오유진, 신유, 강혜연, 윤태화, 장혜리, 최재명, 정미애, 김용임, 최진희, 최수호, 에녹, 나태주, 서주경, 이승연, 신승태, 배아현, 마이진, 김양, 김의영, 미스김, 김혜연, 박현빈, 조항조, 신성, 정서주, 김수희, 천록담, 박혜신, 민수현, 남승민, 김경민, 박상철, 김수찬, 춘길, 재하, 김중연, 나영, 조정민, 오승근, 요요미, 윤수현, 조문근, 정다경, 강예슬, 마리아, 나상도, 김나희, 유지나, 별사랑, 진미령, 신미래, 진욱, 양지원, 박주희, 박민수, 박구윤, 임서원, 추혁진, 김소유, 설하윤, 류지광, 박성온을 분석했다. /[email protected] [사진]OSEN DB.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1.24.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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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드라이브원, 거침없는 상승세..‘음중’까지 음악방송 3관왕

[OSEN=김채연 기자] 그룹 ALPHA DRIVE ONE(알파드라이브원, ALD1, 알디원)이 데뷔와 동시에 음악방송 3관왕을 달성했다. 알파드라이브원(리오, 준서, 아르노, 건우, 상원, 씬롱, 안신, 상현)은 지난 24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미니 1집이자 데뷔 앨범 ‘EUPHORIA’(유포리아)의 타이틀곡 ‘FREAK ALARM’(프릭 알람)으로 정상을 차지했다. 이로써 알파드라이브원은 ‘쇼! 챔피언’, ‘뮤직뱅크’에 이어 1위를 차지하며 음악방송 3관왕에 올랐다. 알파드라이브원은 ‘FREAK ALARM’ 무대에서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는 물론 멤버 개개인의 매력이 살아 있는 표정 연기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데뷔 2주차라는 수식어가 무색할 만큼 안정적인 무대를 보여주며 차세대 글로벌 K-팝 주자로서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이날 1위를 차지한 알파드라이브원은 “ALLYZ(팬덤명, 앨리즈), 사랑한다. 세 번째 상을 받게 돼 너무 감사드린다”라고 팬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이어 “더 열심히 해서 자랑스러운 알파드라이브원이 되고, ALLYZ만의 자랑스러운 아티스트가 될 수 있도록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진심 어린 소감을 밝혔다. 알파드라이브원은 음악방송에서 연이어 1위를 기록하며 3관왕을 달성, 데뷔 직후부터 뚜렷한 흥행 흐름을 만들어가고 있다. 데뷔 앨범 ‘EUPHORIA’로 음악방송 트로피 행진을 이어가며, 2026년 글로벌 K-팝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신인 그룹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일본 주요 차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알파드라이브원은 오리콘 주간 스트리밍 급상승 랭킹(1월 12~18일자) 2위에 오른 데 이어 빌보드 재팬 다운로드 앨범 4위, 빌보드 재팬 핫 앨범 차트 톱10에 안착하는 성과를 거두는 등 데뷔와 동시에 글로벌 차트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글로벌 K-팝 시장에서 빠르게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한편, 알파드라이브원은 오늘(25일) SBS ‘인기가요’에서 데뷔 활동의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MBC ‘쇼! 음악중심’ 화면 캡처 김채연([email protected])

2026.01.24. 16:09

'컴백' 영파씨, 스트리트 무드 극대화…거친 날 것의 매력

[OSEN=선미경 기자] 그룹 영파씨(YOUNG POSSE)가 힙한 비주얼로 새로운 변신에 나섰다. 영파씨(정선혜, 위연정, 지아나, 도은, 한지은)는 지난 24일 공식 SNS에 디지털 싱글 'VISA / Pilot3'의 개인별 콘셉트 포토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영파씨는 도시의 소음과 리듬이 녹아있는 공간에서 자유롭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다섯 멤버는 카모플라주 톱, 크롭 패딩 등 스트리트 무드를 극대화한 스타일링으로 거친 날 것의 매력을 자랑했다. 특히 영파씨는 무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 솔직하고 당당한 태도로 틀에 갇히지 않는 그룹의 정체성을 잘 보여줘 눈길을 끈다. 이처럼 영파씨는 'VISA / Pilot3'을 통해 지금의 가장 트렌디한 음악과 비주얼을 선보인다. 타이틀곡 'VISA'와 수록곡 'Pilot3 (feat. KOONTA)'이 담겼으며, 영파씨는 고유의 음악적 색채를 더욱 짙게 그리며 동세대 리스너들과의 공감대를 한층 넓힐 전망이다. 잇단 티징 콘텐츠만으로 강렬한 변신을 예고한 영파씨가 또 어떤 자전적 이야기를 써 내려갈지 기대된다. 영파씨는 오는 27일 오후 6시에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VISA / Pilot3'을 발매한다. /[email protected] [사진]알비더블유, DSP미디어, 비츠엔터테인먼트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1.24.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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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적과 연방 시민 사이…내 정체성에 관하여 [왕겅우 회고록(40)]

새 출발 / Starting Over 이포에서 9개월이 빠르게 지나간 것은 내 주변에서나 중국에서나 변화가 빨랐기 때문이다. 나는 조금씩 중국의 급격한 상황과 거리를 두며 영국인들이 말레이 지도자들과 함께 만들려고 하는 새로운 말라야가 어떤 것이 될지 관심을 모으고 있었다. “비상사태”가 지역 중국인사회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이해하는 것이 1949년 상반기 동안 내 가장 큰 관심사였다. 1945-46년 항일부대들이 정글에서 걸어 나오고 말라야공산당 지지자들이 노동조합을 통해 노동운동을 시작하던 시절의 순진성을 나는 잃었다. 이제 말라야민족해방군(MNLA)은 중국에서 성공을 거둔 인민해방군(PLA)의 게릴라전쟁을 따라 펼치고 있었다. 중국공산당이 많은 노동자와 농민을 부패하고 무능한 정부에 맞서 싸우도록 설득함으로써 막강한 군대를 키워낸 게릴라전략을 난징에서 지내는 동안 알게 되었다. 1948년 8월 형편없는 실패로 끝난 통화개혁 때 걷잡을 수 없는 인플레와 재정 파탄이 민심을 어떻게 무너트리는지도 경험했다. 그에 더해 삼민주의 필수과목을 통해 정치의 언어에 접하게 되었다. 아버지의 가르침과 초년의 교육에서는 애써 회피됐던 영역이다. 중국의 당시 상황 속에서 들은 그 강의를 통해 사회 발전을 위한 이상적 노선이라도 잘못 운영하면 효과를 볼 수 없다는 사실을 배웠다. 선전의 책략에도 더 민감해졌다. 민족, 민주, 민생 같은 단어들 뒤에 도사리고 있는 이념의 강한 힘을 그 강의로 알게 되면서, 정치활동가들이 권력의 획득과 강화를 위해 어떤 극단적 조치를 취할 수 있는지도 또한 알게 되었다. 부모님이 제일 먼저 가르쳐주신 사실 하나는 비상사태로 인해 전 말라야의 중국인 학교에 정치적 압력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이었다. 장학사로서 아버지의 임무는 교육의 목표를 지키고 수업의 품질을 보장하는 학교들이 정부의 지원을 제대로 받게 하는 것이었다. 교사의 훈련을 통해 늘어나는 교육 수요에 부응하는 교원 공급을 확보하는 것도 아버지가 중시한 일이었다. 주 내의 학교들을 정기적으로 시찰하면서 교장과 교사들, 그리고 이사회의 주요 참여자들과 대화를 나누셨다. 페락 주에는 공산당 총서기 친펭의 본부가 있었고 지지자들도 많았다. 중국인사회 지도자들의 살해사건이 자주 있어서 아버지가 벽지의 작은 학교에 시찰 가실 때는 어머니가 걱정이 많으셨다. 근처 소도시에서 묵어야 할 때가 더러 있었고, 그럴 때 어머니는 밤새 잠을 못 주무시기도 했다. 내가 모시고 가겠다고 했다. 부모님은 반대하셨지만 내가 우겨서 모시고 다녀온 일이 두 차례 있었다. 한 번은 남쪽의 비도르 부근 세 학교를 방문하고 타파에서 잤다. 큰길에서 벗어난 작은 마을 첸데리앙에 간 일이 생각나는데, 학교 부근의 아름다운 폭포를 구경했다. 공산당 활동의 소문이 있어서 영국 군인과 말레이 경찰이 지키는 검문소를 여럿 지나야 했다. 아버지는 무기 없이 호위 없이 다니는 편이 더 안전하다며 그런 식으로만 다니셨다. 그 길에는 별다른 일이 없었다. 아버지는 학교 관계자들을 모두 찾아 만났는데, 불안을 느낄 일이 없었다. 몇 달 후에는 남쪽의 렝공과 그릭으로 모시고 간 일이 있었다. 아버지가 몇 개 학교를 시찰하러 가시는 길이었는데, 태국 및 케다 주와의 경계에 가까운 크로(지금 이름은 펭칼란 훌루)의 학교도 그중 하나였다. 그릭에 갔을 때 그 바깥의 길은 안전하지 않다는 말을 듣고 더 나가지 않고 그릭에서 묵었다. 먼 길인데 길 주변이 몇 개 고무농장 외에는 모두 정글이었다. 그런 곳에 중국인이 많이 사는 것이 놀라웠다. 주로 광시성 출신인데 점령기에 일본군에 대한 저항을 공산당과 함께 한 것이 아니라 국민당정부를 지지하는 애국활동으로 했다. 1949년까지 말라야민족해방군이 일부 병력을 태국 국경 가까이로 보내자 지역 중국인들은 말라야 군대를 도와 해방군과 싸우러 나섰다. 그릭에 중국인 학교 장학사가 찾아온 것이 전쟁 후 이번이 처음이며, 교사들의 헌신적 자세와 지역사회의 강력한 학교 지원에 감동했다고 아버지가 말씀하셨다. 두 차례 출장을 다녀오며 페락 주가 얼마나 큰 곳인지 알게 되었다. 그런데 더 큰 깨달음은 내가 전과 달리 그곳에 소속감을 느끼게 되었다는 사실이었다. 어느 곳에서나 사람들의 배합은 내가 중국으로 가기 전 자라날 때 환경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나를 외국인이나 이상한 사람으로 보지 않았다. 내게 특별한 점은 중국에서 대학을 다녔고 상황에 떠밀려 돌아온 사람이었다는 사실에 있었다. 그 사실을 알게 되는 사람들은 중국이 역사적 변화의 고비에 서 있음을 알고 있으며 자기네 장래의 고국은 말라야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하나 인상 깊은 일이 있었다. 두 차례 출장 중 새로 생긴 말라야중국협회(MCA)의 도움 받는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을 만났다. MCA는 내 귀환 직후인 1949년 2월에 정식으로 결성되었는데, 나는 별 관심을 두지 않고 있었다. 정부의 보호를 바라는 사업가들의 활동으로만 생각했다. 그중에 국민당 편이 많았기 때문에 공산주의자들은 그들을 적으로 여겼다. 다니며 보니 MCA 회원들은 지역 유지들이었고 교육사업의 후원자들이었다. 그들의 활동에 더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게 되었다. 어느 날 오후 페락 중국인상공회의소에서 MCA 회장 탄쳉록을 위해 연 리셉션에 아버지가 참석했을 때 일이 특별히 기억난다. MCA 발족 후 두 달이 된 1949년 4월이었는데 연설 중인 탄쳉록에게 공산분자들이 수류탄을 던졌다. 탄쳉록은 크게 다쳤으나 목숨은 건졌다. 아버지는 운이 좋았다. 자리가 폭발 장소에 가까웠는데도 다치지 않으셨다. 이 일 때문에 어머니는 아버지의 시외 출장을 더 걱정하게 되셨다. 페락 주 남부와 북부를 한 차례씩 다니며 MCA가 속지주의(jus soli) 원칙의 채택을 위해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더 많은 지역 중국인이 연방 시민권을 갖게 해줄 원칙이었다. 정치적 과제는 공산당의 격파만이 아니라 말라야를 고국으로 삼고 싶어 하는 중국인들의 장래에도 걸려 있었다. 새 국가의 앞길에 놓인 어려움을 이해하는 데 이것이 또 하나 중요한 측면으로 떠올랐다. 아버지는 내가 말라야로 돌아온 후 내가 학업을 계속할 길을 궁리해 보셨는데, 현지 진학 외에는 대안이 없었다. 교육계에 계셨기 때문에 싱가포르의 두 대학을 합쳐 하나의 대학교를 만들려는 영국 측 계획을 알고 계셨다. 그리고 내가 새 국가의 연방 시민이 된다면 새 대학에 들어가기 쉬울 것이라는 생각도 하셨다. 신청할 자격은 되지만 신청을 위해서는 중국 국적을 포기해야 했다. 이런 생각을 공들여 해내면서 이제 그분이 마음에서 지워버린 것으로 보이는 중국으로부터 나를 돌려세울 마음을 굳히신 것을 알고 나는 놀랐다. 왜 그런 길을 생각하시게 되었는지, 전에 없던 정치적 판단을 하시게 되었는지, 설명하신 일이 없었다. 그분이 아끼시는 페락 주 중국인 학교들에 대한 말라야민족해뱡군의 위협이 중국의 부패한 국민당정부에 대한 환멸에 더해져 그런 방향으로 그분 마음을 굳혀 드린 것이 아닐까 추측할 따름이다. 말라야대학 입학이 먼저 결정되고, 싱가포르로 떠나기 3주일 전인 9월 16일에 연방 시민권이 나왔다. 그때 나는 대학 공부를 위한 준비를 하고 있었다. 난징으로 가기 전에 기초 프랑스어를 공부했었고, 외국어학과에서는 독일어를 제2외국어로 선택했었다. 영국식 대학에서는 라틴어를 아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아버지는 생각하셨다. 라틴어 가르쳐줄 사람을 찾아주시고 프랑스어와 독일어를 더 공부하라고 권하셨다. 가르치는 일에 겹쳐져 무척 바빴다. 알고 보니 싱가포르의 대학에서는 말라야 같은 복합사회에서 대부분 학생이 둘 이상 언어를 사용한다는 전제 아래 학생들에게 외국어를 따로 요구하지 않았다. 그래서 나는 라틴어 공부를 그만두었으나 프랑스어와 독일어 공부는 독서 능력이 될 때까지 당분간 계속했다. 그리고 내 장바닥 말레이어의 부족함을 깨닫고 이 국가공용어 공부에 힘을 쏟았다. 인도네시아에서 나오고 있던 1945세대를 비롯한 문학작품 감상에 목표를 두었다. 1949년 10월 싱가포르로 떠나면서 이포에서 다시 살지 않게 될 것을 예상하지 못했다. 첫 여름방학에 잠깐 가 지냈고, 얼마 후 아버지가 쿠알라룸푸르로 발령받으셨다. 오랜 후 1960년대에야 이포에 가보게 되었는데 단 하루뿐이었다. 옛친구들은 모두 다른 곳에 가서 일하고 있었다. 뉴타운 거리를 걷다 보니 그곳에서 자라나던 시절에 늘 다른 곳으로 떠날 준비를 하면서 얼마나 불안정하고 혼란된 생활을 했는지 기억났다. 영원한 것은 없고, 변화는 길모퉁이마다 기다리고 있고, 사람들은 쉽게 그 뿌리로부터 잘려 나갈 수 있다는 것이 내가 이포로부터 얻은 교훈이다. 1949년의 9개월 동안 나는 가족의 중국 귀환 계획이 무산된 후 삶의 새로운 전망을 세우는 데 몰두했다. 그러다 보니 자라나며 길든 전통과 의무에 대한 감각을 정신의 개방과 자유를 바라는 내면의 욕망과 대비시키게 되었다. 현대화를 시도하고 있던 오래된 문명과의 짧은 만남은 중국의 현실에 대한 신뢰감을 내게 주지 못했다. 또한 말라야에서 퍼져나가고 있던 종족과 민족에 관한 구호들도 내게는 허망하게 느껴졌다. 내게 확실한 것은 부모님의 사랑뿐이었다. 내 가장 소중한 재산인 공부의 의지도 그분들께 받은 것이었다. 어디 가든 새 친구들을 얻고 신뢰와 존중을 받는 것이 내가 바라는 바였다. 그를 위해서는 폭력과 전쟁보다 질서와 조화가 필요하다는 것을 나는 알았다. 싱가포르로 떠나기 직전인 1949년 10월 1일 마오쩌둥이 중화인민공화국 수립을 선포했다. 중국이 통일되고 새 중국이 태어난 것은 기뻤으나 내가 거기 끼지 못하는 것은 슬펐다. 내가 언제나 마음속으로는 중국인이라는 것, 그리고 부모님과 난징의 교수님들과 동료 학생들이 사랑하는 방법을 가르쳐준 중국을 아끼는 마음을 잃지 않으리라는 것은 확실했다. 또한 중국 인민이 지난 반세기 동안 갈망해온 신중국의 장래가 잘 풀려나가기 바라는 마음이었다. 나는 말레이의 한 주에서 17년 가까이 살고 중국에서 18개월을 지낸 사람이었다. 그런데 양쪽을 아끼는 내 마음에는 차이가 없는 것 같았다. 복합사회의 매력도 컸지만, 전방위적인 중국의 문화적 흡인력 역시 깊고 강한 것이었다. 두 방향의 끌림이 서로 상충하는 것이 아니고 그 양립이 내게 정상 상태가 되었다는 사실은 오랜 후에야 깨닫게 된다. 그러면서 1949년에 새 말라야와 새 중국에 적응하려 노력하던 내 모습을 떠올리고 이포에서의 그 해가 내 새 인생의 전정한 출발점이 아니었나 생각이 들곤 했다. [Wang Gungwoo, 〈Home is Not Here〉(2018)에서 김기협 뽑아 옮김] * 5개월간의 "왕겅우 회고록" 연재를 마칩니다. 아직 한국에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왕 교수를 역자가 소개하고 싶은 것은 왕 교수의 논설이 역사뿐만 아니라 지금 세계의 구조를 이해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동남아시아 화교"의 위치에서 중국식 교양과 영국식 교육을 겸비한 데서 동서 융화를 통한 세계적 변화를 바라보는 그의 독특한 시각이 나온다고 보기 때문에 소년기를 회고한 이 글을 먼저 내놓았습니다. 앞으로 역사와 시사에 관한 왕 교수의 글을 계속 읽으며 중앙일보 독자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글을 골라 보겠습니다. 이 회고록은 올해 상반기 중 글항아리에서 『집 아닌 곳에서(가제)』란 제목으로 출간될 예정입니다. 연재에서 일부 빼놓았던 회고록 전문을 담습니다. 이 소년기 회고록의 뒤를 잇는 청년기 회고록 『있는 곳이 집(가제)』도 함께 준비하고 있습니다. 청년기 회고록에는 난징에서 돌아온 후 싱가포르의 대학생활과 영국의 유학생활을 거쳐 쿠알라룸푸르에서 연구활동을 시작하는 과정이 담겨 있습니다.

2026.01.24. 14:00

앳하트 "열정이 곧 앳하트를 완성"..글로벌 투머로우 매거진 집중 조명

[OSEN=지민경 기자] 그룹 앳하트(AtHeart)가 글로벌 매거진의 집중 조명 속에 괄목할 성장세를 입증했다. 글로벌 문화&예술 매거진 'tmrw magazine(투모로우 매거진)은 최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앳하트와 함께한 화보를 게재했다. 공개된 화보 속 앳하트는 절제된 시선 처리로 각자의 개성과 매력을 더욱 또렷이 드러냈다. 자연스럽게 얽힌 포즈는 함께일 때 더욱 견고해지는 팀워크를 표현했다. 앳하트는 Y2K 감성을 살린 스타일링으로 그룹이 지닌 자유로운 에너지를 강조해 눈길을 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인터뷰도 진행됐다. tmrw magazine은 "앳하트라는 그룹명에는 이들이 지향하는 진심과 열정, 그리고 전 세계 팬들과의 특별한 연결이 담겨 있다. 앳하트는 단순히 무대 위에 노래하고 춤추는 것이 전부가 아닌, 음악을 통해 자신들의 생각과 경험을 이야기한다. 주변에서 볼 수 있는 10대 소녀들 그 모습 자체로 팬들 역시 그들의 이야기에 자연스레 공감하게끔 하는 것이 강점이다"라고 소개했다. 먼저, 앳하트는 타이탄 콘텐츠의 첫 번째 그룹이라는 타이틀에 대해 진솔하게 답했다. 앳하트는 "분명 부담감도 있지만, 앳하트로서는 이제 막 걸음마를 뗀 만큼 저희에게 맞는 음악과 콘셉트의 방향을 찾아가는 그 모든 순간을 팬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것이 팬들과 더욱 깊이 연결될 수 있는 길이라고 믿는다"라고 힘줘 말했다. 이어 앳하트는 "우리의 강점은 서로의 개성과 다름을 잘 이해하면서도 자연스럽게 하나의 팀으로 어우러진다는 점이다. 각자의 가장 특별한 면을 끌어내준다"라며 "멤버들 모두 무대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그 무대가 얼마나 특별한지 잘 알고 있다. 그렇기에 무대에 오르는 순간만큼은 항상 최선을 다하고 모든 에너지를 쏟아낸다. 열정이 곧 앳하트를 완성한다"라고 덧붙였다. 앳하트로서 기대하는 2026년에 대해서도 들을 수 있었다. 앳하트는 "우리가 어떤 팀인지를 더 많은 무대에서 보여드리고 싶다. 앳하트로서 가능한 한 다양한 경험을 해보고 싶고, 그 모든 과정 속에서 계속 성장해 나갔으면 좋겠다. 무엇보다 더 큰 무대에서 팬들을 더 자주 만나며 의미 있는 순간들을 함께 나눌 기회가 많아지길 바란다"라고 당찬 각오를 전했다. 한편, 앳하트는 데뷔 2개월 만에 미국 뉴욕과 LA를 아우르는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성황리에 마치며 뜨거운 글로벌 인기를 과시했다. 특히, 앳하트는 FOX5 'Good Day New York'을 통해 K-팝 걸그룹으로서는 최단 기간에 미국 TV 프로그램에 입성하며 존재감을 빛냈다. 앳하트는 그래미 뮤지엄 '글로벌 스핀 라이브', 미국 최대 라디오 채널 102.7 KIIS FM의 'iHeart KPOP with JoJo' 등에도 출격하며 무한한 가능성을 증명, K-팝씬을 이끌 새로운 패러다임을 불러올 것으로 기대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tmrw magazine 지민경([email protected])

2026.01.24. 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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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날의 검" 박나래·차은우가 증명한 '가족 회사' 리스크 [Oh!쎈 이슈]

[OSEN=지민경 기자] 연예계에 ‘가족 경영’의 경보음이 울리고 있다. 절대적인 신뢰를 바탕으로 자산을 관리하고 아티스트를 보호하겠다는 취지로 설립된 가족 법인이 오히려 독이 되어 돌아오는 형국이다. 최근 연예계를 뒤흔든 차은우의 200억 대 탈세 의혹과 박나래의 갑질 및 횡령 의혹의 중심에는 공통적으로 ‘모친이 대표인 법인’이 자리 잡고 있다. 차은우는 최근 국세청으로부터 200억 원이 넘는 기록적인 세금 추징 통보를 받았다. 국세청은 차은우의 소득 일부가 흘러 들어간 모친 최 씨 설립의 ‘A법인’을 용역 제공 실체가 없는 페이퍼컴퍼니로 판단했다. 45%에 달하는 소득세를 피하기 위해 낮은 법인세율을 적용받으려는 꼼수라는 지적이다. 이에 대해 차은우 측은 “이번 사안은 차은우의 모친이 설립한 법인이 실질 과세 대상에 해당되는지가 주요 쟁점인 사안으로, 현재 최종적으로 확정 및 고지된 사안이 아니며 법 해석 및 적용과 관련된 쟁점에 대해 적법한 절차에 따라 적극 소명할 예정”이라며 정면 돌파를 선택했다. 모친이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직접 매니지먼트 업무를 수행한 ‘정식 업체’라는 주장이지만, 가족 법인을 활용한 소득 분산이라는 비판에서 자유롭지 못한 상황이다. 방송인 박나래 역시 모친이 설립한 1인 기획사 ‘앤파크’가 갈등의 핵이 됐다. 전 매니저들은 박나래가 앤파크의 자금을 전 남자친구의 급여나 전세보증금 등 사적 용도로 사용했다며 횡령 혐의로 고발했다. 또한, 박나래 모친이 실제 근로 사실 없이 급여를 수령했다는 의혹까지 더해지며 ‘가족 회사’의 불투명한 운영 방식이 도마 위에 올랐다. 박나래 측은 전 매니저들의 주장을 반박하며 해당 매니저들을 공갈 혐의로 맞고소했고, 소속사 측은 “퇴직금 수령 후 회사 전년도 매출의 10% 상당 금액을 요구했다”며, 전 남친 급여 의혹에 대해선 "부풀어진 허위 사실", “말도 안 되는 내용으로 압박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연예인들이 가족 회사를 세우는 이유는 명확하다. 남보다 믿을 수 있는 가족에게 자산 관리를 맡겨 수익을 극대화하고 사생활을 보호하기 위함이다. 하지만 이번 사태들은 그 이면의 어두움을 드러냈다. 전문성 부족, 공사 구분 모호, 리스크 관리 실패 등 각종 부작용이 발생하기 쉽다는 것. 결국 이번 차은우와 박나래 사태는 믿을 수 있는 가족이라는 명분이 객관적인 전문 시스템을 대신하는 것은 쉽지 않다는 것을 보여준다. 세무조사와 법적 공방이라는 혹독한 대가를 치르고 있는 이들의 사례는 1인 기획사 혹은 가족 법인을 운영하는 수많은 연예인에게 시스템 구축과 투명한 경영이 선택이 아닌 필수임을 경고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지민경([email protected])

2026.01.24.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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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A 2025' 측 "아티스트 섭외 순항"..명절맞이 '특별한 구성' 예고

[OSEN=김나연 기자] '33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5'(Hanteo Music Awards 2025, 이하 'HMA 2025') 측이 명절을 맞아 특별한 기획으로 팬들의 기대감을 충족시킬 것이라는 포부를 전했다. 24일 'HMA 2025'를 주최 주관하는 한터글로벌은 "현재 시상식 준비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아티스트 섭외도 순항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팬들의 데이터로 만들어지는 시상식인 만큼 그 의미를 아티스트들도 공감하고 있다"며 "바쁜 일정 속에서도 팬들을 위해 출연을 결정해 주고 있어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아티스트와 팬들이 함께 한 해를 정리하고, 앞으로의 결속을 다지는 자리인 만큼 무대 구성과 연출 등 세세한 부분까지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HMA 2025'는 내달 1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성대하게 개최될 예정으로 설 연휴에 진행된다. 이에 주최 측은 "명절에 걸맞게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특별한 구성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각 세대별, 장르별 다양한 K팝 아티스트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현재 'HMA 2025'는 각 부문별 글로벌 팬 투표를 진행하며 시상을 위한 실시간 데이터를 취합하고 있다. 현시점 팬들의 실제 데이터를 모으고 다양한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후즈팬(Whosfan), 뮤빗(Mubeat), 팬캐스트(Fancast)까지 세 플랫폼에서 투표를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자세한 사항은 '한터뮤직어워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HMA 2025'는 세계 유일의 실시간 음악차트 한터차트 운영사 한터글로벌이 개최하는 K팝 시상식이다. 올해는 종합편성채널 MBN과 공동 주최하며, 2026년 2월 1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성대하게 개최될 예정이다. 하이원, 비마이프렌즈, 비알머드, 후즈팬 스토어, 후즈팬 카페, 모켓샵이 후원 협찬하며 시상식은 틱톡 라이브를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되고, MBN에서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한터글로벌 김나연([email protected])

2026.01.24. 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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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리즈, 이주빈과 신선한 케미..솔직발랄 매력 발산 ('셀폰KODE')

[OSEN=지민경 기자] 'MZ 워너비 아이콘' 아이브(IVE) 리즈가 웹예능 활약을 통해 컴백 열기를 달궜다. 리즈는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KODE 코드'를 통해 공개된 '셀폰KODE'에 출연했다. '셀폰KODE'는 대화 상대의 정보를 알지 못한 채 벽을 사이에 두고 익명 채팅을 주고받는 웹예능이다. 이날 설렘과 함께 등장한 리즈는 자신을 '수달'이라고 소개했고, 닉네임을 선정한 이유에 대해 "우연히 수달 관련된 영상을 봤는데 그 뒤로 수달에 빠져버렸다"라며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후 리즈는 힌트를 얻기 위해 적극적으로 질문을 건넸고, 거침 없고 솔직한 답변으로도 재미를 더했다. 아르바이트를 해본 적 있냐는 질문에는 유튜브 콘텐츠 '워크돌' 촬영에서의 경험담을 설명하며 정체를 숨기는 대답을 하는 등 남다른 센스를 발휘했다. 그런가 하면, 리즈는 소울푸드로 순대국밥을 꼽았고, 요즘 유행이라 자주 먹는다며 '두쫀쿠(두바이 쫀득 쿠키)' 맛있게 먹는 방법을 공개하는 등 '맛잘알' 면모로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기도 했다. 이어 유병재의 유튜브 콘텐츠를 즐겨 본다고 밝혔고, 최근 저장한 사진으로 SNS 상에서 유명한 아기 '이진이'를 소개하며 소소한 취향과 관심사를 공유해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냈다. 또한, 앞서 이어진 대화를 토대로 상대의 나이와 직업을 정확히 추측했지만 다양한 힌트가 주어지자 헷갈려하는 모습을 보이며 귀여움을 뽐내는 등 다채로운 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대화 상대의 정체가 배우 이주빈임을 확인한 리즈는 부끄러움에 세트 뒤로 도망을 가는가 하면, 감탄사를 내뱉으면서도 눈을 못 마주치는 모습으로 풋풋함을 드러냈다. 어색함 속에 대화를 나누던 리즈는 이주빈의 작품을 재밌게 봤다며 센스있는 주제로 분위기를 풀었다. 끝으로 이주빈과 사진을 찍으며 촬영을 마무리한 리즈는 "오랜만에 이런 설렘을 느낄 수 있어 재밌었고, 아름다운 주빈님을 만나게 되어 너무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한편, 리즈가 속한 아이브는 오는 2월 9일 오후 6시 선공개곡을 발표하고, 2월 말 새 앨범으로 새해 첫 컴백에 나선다. /[email protected] [사진] 유튜브 채널 'KODE 코드' 화면 캡처 지민경([email protected])

2026.01.23.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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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즈, 오늘(24일) 아시아·호주 투어 포문..'월드클래스' 무대 예고

[OSEN=지민경 기자] 그룹 에이티즈(ATEEZ)가 아시아, 호주 투어의 화려한 막을 올린다. 에이티즈는 24일 타이베이에서 2026 월드 투어 '인 유어 판타지(IN YOUR FANTASY)' 공연을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만난다. 지난해 7월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포문을 연 '인 유어 판타지'는 애틀랜타, 뉴욕, 볼티모어, 내슈빌, 올랜도, 시카고, 타코마, 산호세, 로스앤젤레스, 글렌데일, 알링턴, 멕시코 시티까지 북미 12개 도시를 거쳐 사이타마, 나고야, 고베까지 일본 3개 도시에서 개최돼 글로벌 팬심을 사로잡았다. 팬들의 열띤 호응에 힘입어 아시아, 호주에서도 투어 개최를 확정한 에이티즈는 새해 또 한 번 팬들을 환상의 세계로 초대한다. 에이티즈는 이번 투어를 통해 자카르타, 쿠알라룸푸르, 마카오 3개 도시에서 데뷔 이래 처음으로 콘서트를 개최, 오랜 시간 에이티즈의 단독 콘서트를 손꼽아 기다려온 현지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또한 에이티즈는 2019년 데뷔 약 4개월 만에 개최한 첫 월드 투어 '더 익스페디션 투어(The Expedition Tour)' 이후 무려 6년 7개월 만에 멜버른과 시드니를 방문한다. 꾸준한 활약으로 '월드클래스'로 자리매김한 에이티즈의 확장된 글로벌 영향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을 전망이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아시아, 호주 각지 팬들과 만날 에이티즈는 멤버별 개성과 역량을 확인할 수 있는 솔로 무대와 더불어 '톱 퍼포머' 에너지를 증명할 다채로운 무대로 현지 팬심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탄탄한 라이브와 퍼포먼스, 화려한 연출이 어우러진 고퀄리티 공연으로 투어 열기를 증폭시킬 예정이다. 에이티즈의 '인 유어 판타지' 아시아, 호주 투어는 24일 타이베이, 31일 자카르타, 2월 22일 싱가포르, 3월 3일 멜버른, 6일 시드니, 14일 마닐라, 22일 쿠알라룸푸르, 28일 마카오, 4월 4일 방콕에서 펼쳐진다. 한편, 에이티즈는 오는 2월 6일 미니 13집 '골든 아워 : 파트 4(GOLDEN HOUR : Part.4)'를 발매하고 화려한 가요계 귀환을 알린다. 타이틀곡은 '아드레날린(Adrenaline)'으로, 자신들의 가장 눈부시게 빛나는 순간을 담아낸 '골든 아워' 시리즈를 통해 어떤 음악과 무대로 팬들의 아드레날린을 폭발시킬지 이목이 집중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KQ엔터테인먼트 지민경([email protected])

2026.01.23.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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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잇썸 상아·초원·주현, '젠지 발라더' 유닛 변신…비투비 명곡 재해석 호평

[OSEN=장우영 기자] 그룹 LIGHTSUM (라잇썸) 상아, 초원, 주현이 유닛으로 새롭게 도약했다. 라잇썸(상아, 초원, 나영, 히나, 주현, 유정)의 첫 유닛인 상아, 초원, 주현은 지난 15일 발매한 디지털 싱글 '아름답고도 아프구나 (상아, 초원, 주현)'으로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젠지 발라더'로 자리매김했다. 라잇썸은 비투비의 히트곡 '아름답고도 아프구나'를 서정적이면서도 라잇썸만의 색깔로 해석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 원곡자인 비투비 임현식을 비롯해 후이, 조권, 하성운 등 선배 가수들로부터 아낌없는 칭찬을 받으며 '젠지 발라더'로 영역 확장에 성공했다. 특히 이번 유닛 활동을 통해 멤버 개개인의 색깔이 돋보였다는 평이다. 리더 상아는 탁월한 저음 랩을 통해 발라드 무대에 맛을 더했고, 막내 주현은 '메인 댄서'라는 포지션에 가려졌던 자신의 출중한 가창력을 드러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메인 보컬인 초원은 섬세한 감정 표현과 시원한 고음으로 차세대 보컬리스트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라잇썸 버전으로 재탄생한 '아름답고도 아프구나'는 유의미한 성과도 거뒀다. 지난 22일 기준 유튜브 일간 숏츠 차트에서 2위, 23일 인기 급상승 음악 16위를 차지하는 등 입소문이 났다.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인 멜론과 아이튠즈 홍콩과 태국, 중국 텐센트 뮤직 차트 등에도 차트인을 기록했다. '아름답고도 아프구나' 라이브 클립 또한 발매 다음날인 16일 유튜브 인기 뮤직비디오 순위 2위를 시작으로 발매 후 꾸준히 TOP10을 오가며 눈도장을 찍는 등 롱런을 예고했다. 첫 유닛 활동을 통해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장한 라잇썸이 향후 어떤 다채로운 활동으로 대중과 만날지 관심이 쏠린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6.01.23.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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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키, '404 (뉴에라)' MV 티저 공개…컴백 D-2

[OSEN=장우영 기자] '젠지미(Gen Z美)' 그룹 키키(KiiiKiii: 지유, 이솔, 수이, 하음, 키야)가 다채롭고 감각적인 신곡 뮤직비디오를 예고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3일 키키 공식 SNS를 통해 미니 2집 'Delulu Pack(델룰루 팩)'의 타이틀곡 '404 (New Era)'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키키 멤버들이 어린 시절 다양한 무대에 섰던 순간들을 담은 비디오로 시작돼 눈길을 끌었다. 이어 멤버들은 연습실에서 2026년의 시작을 기념하는 케이크에 소원을 빌며 초를 불었고, 새해 소원을 비는 멤버들의 풋풋한 열정 뒤로 'What’s your new year wish?'라는 질문과 함께 다양한 무대 위 디바의 모습이 지나가 의미를 더했다. 드넓은 자연으로 카메라가 날아 들어가며 분위기가 전환됐고, 공터와 수영장에서 자유롭게 춤을 추는 멤버들과 흑백 효과가 더해진 레트로 감성의 무대, 다양한 디바의 모습을 흉내 내는 수이를 통해 키키가 그리는 다채로운 디바의 모습이 펼쳐졌다. 이어 다시 자연을 무대 삼아 뛰어가거나 춤을 추는 멤버들이 비쳐 본편에서 이어질 장면을 기대케 했다. 특히, 실제 어린 시절의 모습에서 연습실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연출은 뮤직비디오가 곧 키키의 이야기임을 더욱 생동감 있게 드러낸다. 과연 키키의 새해 소원이 어릴 적 꿈꾸던 디바의 모습과 어떤 연결을 이룰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키키의 신보 타이틀곡 '404 (New Era)'는 웹사이트 내 페이지를 찾을 수 없을 때 나타나는 오류 코드 ‘404 Not Found’에서 착안한 곡이다. 키키는 이를 '좌표 없이 존재하는 자유'로 재해석, 정해진 시스템이 아닌 어디서든 자유롭게 존재하는 '나'를 그려내며 이들의 색을 더욱 뚜렷이 각인시킬 전망이다. 한편, 키키는 오는 1월 26일 미니 2집 'Delulu Pack(델룰루 팩)'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404 (New Era)' 활동에 나선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6.01.23.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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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주헌, 솔로 컴백 美 포브스 집중 조명.."강력한 한 방" 극찬

[OSEN=지민경 기자] ‘믿듣퍼’ 몬스타엑스(MONSTA X) 주헌의 신보가 외신의 집중 조명을 받았다. 지난 22일(현지 시각) 미국 경제지 포브스(Forbes)는 지난 5일 발표된 주헌의 미니 2집 ‘光 (INSANITY)’를 집중 조명하며, 약 3년에 걸쳐 완성한 그의 음악적 결과물에 찬사를 보냈다. 포브스는 주헌의 이번 신보를 두고 “음악 평론가들은 주헌의 강렬한 비트와 날카로운 가사를 높이 평가했다”라고 전했다. 특히, 타이틀곡 ‘STING (Feat. Muhammad Ali)(이하 ’STING’)’에 대해서는 평단의 반응을 인용해 “묵직한 한 방을 날리는 곡”이라고 조명하며, 주헌의 압도적인 래핑을 이번 앨범의 백미로 꼽았다. 해당 매체는 ‘光 (INSANITY)’가 아티스트의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탄생한 진정성 있는 작품이라는 점에도 주목했다. 주헌은 강한 임팩트를 지닌 타이틀곡 ‘STING’을 통해 본인의 강점을 선명하게 드러내는 것은 물론, 무하마드 알리의 보이스 샘플링 등 상징적인 레퍼런스들을 감각적으로 배치하는 프로듀서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 특히, 이번 신보에 대해 포브스는 주헌이 제작 전반을 진두지휘하며 본인만의 프로듀싱 역량을 입증한 결과물이라고 조명했다. 또한, 타이거 JK와 아이브(IVE) 레이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통해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힌 점 역시 외신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포브스는 주헌의 미니 1집 ‘LIGHTS(라이트)’에서 시작된 ‘빛’의 서사를 이번 앨범 ‘光 (INSANITY)’로 확장한 주헌만의 독창적인 세계관에 주목하며, ‘미쳐야, 비로소 빛난다’라는 철학적 메시지가 음악적으로 밀도 있게 구현되었다고 평가했다. 주헌이 앨범을 통해 선보인 이러한 진정성은 글로벌 차트 성적으로도 증명됐다. 이번 신보는 발매 후 피크 기준 아이튠즈 월드 와이드 앨범에 차트인했으며, 미국을 포함한 총 24개 국가 및 지역에서 아이튠즈 톱 앨범·송 차트, K팝 톱 앨범·송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이와 함께, 미국 아이튠즈 K팝 톱 송 차트에서는 해당 앨범의 전 트랙이 차트인에 성공하며 주헌의 글로벌 영향력을 다시금 입증했다. 한편, 성공적으로 솔로 활동을 마친 몬스타엑스 주헌은 팀 활동으로 열기를 이어간다. 주헌이 속한 몬스타엑스는 오는 1월 30일부터 2월 1일까지 사흘간 서울 KSPO DOME에서 2026 몬스타엑스 월드투어 ‘더 엑스 넥서스(THE X : NEXUS)’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지민경([email protected])

2026.01.23.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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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호, 시즌 그리팅송 ‘사계(Always)’ 발매..오늘(24일) 팬미팅서 최초 공개

[OSEN=유수연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준호가 시즌 그리팅송을 최초로 선보인다. 이준호는 오는 26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시즌 그리팅송 ‘사계(Always)’를 발매한다. ‘사계(Always)’는 출시 이후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모았던 2026 시즌 그리팅 ‘Lazy hours(레이지 아워스)’의 시간 테마를 확장해 풀어낸 곡이다. 하루하루가 쌓여 계절을 이루고, 계절이 모여 한 해가 되는 흐름 속에서 늘 곁에 함께하겠다는 메시지를 담아 팬들에게 깜짝 선물처럼 다가갈 계획이다. 이번 시즌 그리팅송은 한 번도 시도된 적 없는 최초 기획으로, 이준호가 작사와 프로듀싱에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특히 ‘모든 계절을 걸을 테니까’라는 가사가 어떤 순간에도 팬들과 함께하겠다는 진심 어린 약속으로 와닿으며 뭉클한 감동을 안길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사계(Always)’의 가사는 오직 한글로만 담백하게 채워져 특별함을 더욱 배가한다. 소속사 O3 Collective는 “수수하고 따뜻한 감정, 그리고 사계절을 함께 건너가고자 하는 아티스트의 마음이 팬들의 일상에 다정한 온기를 더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준호는 24일과 25일 개최되는 ‘2026 이준호 팬미팅 ’에서 ‘사계(Always)’ 라이브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오랜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음악인 만큼, 진심을 담은 메시지를 건네며 진정성을 극대화할 무대를 향해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이준호는 추후 직접 손글씨로 작성한 가사를 활용해 제작한 리릭비디오를 공개하고 열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작품 활동에 이어 공연, 그리고 음악까지 다채로운 활동으로 팬들을 만나고 있는 그가 계속해서 어떤 활약을 써 내려갈지 이목이 쏠린다. 한편, 이준호의 ‘사계(Always)’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O3 Collective 유수연([email protected])

2026.01.23.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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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현상, '은애하는 도적님아' OST 참여..남지현X문상민 서사 '극대화'

[OSEN=김나연 기자] 가수 하현상이 ‘은애하는 도적님아’ OST에 참여하며 극 중 감정선에 힘을 보탠다. 하현상이 가창에 참여한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은애하는 도적님아’의 네 번째 OST ‘Seen the Scene(신 더 신)’이 오는 25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은애하는 도적님아’는 천하제일 도적이 된 여인과 그녀를 은애하는 대군의 이중생활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첫 방송 이후 뜨거운 화제 속에서 인기리에 방영 중이다. ‘Seen the Scene’은 시간이 멈춘 듯한 피아노의 여백을 깊이 채우는 멜로디와 미니멀한 어쿠스틱 편곡, 하현상의 잔잔한 음색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곡이다. 특히 이 곡은 드라마 첫 회 엔딩에서 홍은조(남지현 분)와 이열(문상민 분)의 깜짝 입맞춤 장면에 삽입돼 설렘을 더욱 극대화시켰다. 하현상은 특유의 담백하면서도 깊이 있는 보이스로 두 주인공의 섬세한 감정선을 촘촘하게 그려내 앞으로도 서사의 몰입도를 한층 높일 예정이다. 하현상은 지난해 넷플릭스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 OST에도 참여하며 드라마가 지닌 판타지 로맨스의 감정을 한층 진하게 전달한 바 있다. 이 외에도 다양한 드라마 OST에 꾸준히 참여하며 서사의 감정선을 섬세하게 살리는 보컬리스트로 존재감을 쌓아왔다. 하현상은 올해에도 음악 스펙트럼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행보를 이어가며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한편, 하현상이 참여한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은애하는 도적님아’의 네 번째 OST ‘Seen the Scene’은 오는 25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웨이크원 김나연([email protected])

2026.01.23.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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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투병' 박미선, 건강해진 근황.."체력 많이 올라와"

[OSEN=지민경 기자] 방송인 박미선이 유방암 투병 후 건강한 근황을 공개했다. 박미선은 24일 자신의 SNS에 "맛있는 밥 먹고 진짜 오랜만에 스크린 골프 18홀을 다 치고 걱정했는데 완전 컨디션 괜찮은거 보니까 체력이 진짜 많이 올라 왔나봐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미선이 코미디언 권진영 등 지인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박미선은 많이 길어진 머리와 환한 미소로 건강한 근황을 알렸다. 그는 "역시 좋은 사람들과 웃고 떠들고 놀면 하나도 안피곤하네요 ㅎㅎ 신기하네 ~~"라고 덧붙이며 활기찬 일상을 공유했다. 한편 박미선은 지난해 1월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전면 중단했다. 이후 유방암 투병 사실이 알려졌고, 약 10개월 만에 tvN ‘유퀴즈온더블럭’을 통해 대중 앞에 서며 활동을 재개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SNS 지민경([email protected])

2026.01.23.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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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국대 상비군' 출신 엔하이픈 성훈, 올림픽 성화봉송 나선다

피겨 스케이팅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인 그룹 엔하이픈 성훈이 동계 올림픽 성화 봉송 주자로 나선다. 24일 소속사 빌리프랩에 따르면, 성훈은 다음 달 6일(현지시간) 개막하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성화 봉송 주자로 참여한다. 정확한 성화 봉송 장소나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다. 성훈은 데뷔 전 피겨 스케이팅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활동했다. 지난해부터는 대한체육회 홍보대사를 맡고 있다. 그는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공식 후원사인 삼성전자의 추천을 받아 성화 봉송 주자를 맡았다. 성훈은 소속사를 통해 "동계올림픽을 위해 땀 흘려온 국가대표 선수분들의 열정과 노력을 잘 알고 있기에 이를 응원하는 마음이 가장 크다"며 "운동할 때 올림픽에 출전하는 것이 꿈이었는데, 가수로서 그 꿈을 이룬 것 같아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성훈이 속한 엔하이픈은 최근 일곱 번째 미니앨범 '더 신 : 배니시'(THE SIN : VANISH)를 발표하고 컴백했다. 현예슬([email protected])

2026.01.23.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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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D-3' 아이들, 데뷔 8주년 앞서 선택한 본질…첫 외부 아티스트 피처링

[OSEN=장우영 기자] 그룹 아이들 (i-dle)이 데뷔 8주년을 맞아 본질을 담은 신곡으로 돌아온다. 아이들(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은 오는 27일 디지털 싱글 'Mono (Feat. skaiwater)'를 발매한다. 지난해 공개한 미니 8집 'We are'의 타이틀곡 'Good Thing'을 비롯해 그동안 자신들만의 감각적인 콘셉트로 음악적 발자취를 남겨온 아이들은 신곡에서 파격 변신에 나선다. 한국에서 8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 'Mono (Feat. skaiwater)'는 하나의 오디오 채널만으로 소리를 재생하는 방식 'Mono'에서 착안한 곡이다. 아이들이 최근 선보였던 음악과 콘셉트에서 화려함을 덜어내고 본질에 중점을 뒀다. 아이들은 발매에 앞서 'Play the whole world in Mono'(세상 전부를 모노로 틀어)라는 강렬한 가사가 함께 공개된 영상을 통해 새로운 음악 스펙트럼을 예고했다. 특히 모노톤의 절제된 분위기 속에서 트렌디한 비트와 립피어싱, 금발, 투톤 헤어 등 포인트를 더해 각자 개성을 드러냈다. 콘셉트 포토에서는 경계를 허물고 여러 사람과 어울리는 모습에 연속적인 움직임을 컷으로 담아 파형을 형상화해 'Mono'라는 주제로 어떤 메시지를 전할지 궁금증을 자극했다. 또한 아이들은 이번 신곡을 이례적으로 외부 아티스트와 협업했다. 피처링에 참여한 영국 출신 래퍼 skaiwater는 기존의 틀을 깨고 중독성 있는 음악을 선보여 힙합신에서 떠오르는 래퍼로 주목받고 있다. 아이들의 곡 중 처음으로 타 아티스트가 피처링을 참여하는 만큼 국경을 넘어선 아이들과 skaiwater의 만남에 팬들의 기대감은 나날이 커지고 있다. 새로운 음악으로 2026년을 화려하게 여는 아이들은 이번 컴백을 통해 다시 한번 '음원 강자'의 명성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아이들의 새 디지털 싱글 'Mono (Feat. skaiwater)’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발매된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6.01.23.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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