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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즈 유어 아이즈, 무한한 공간 속 시크 비주얼

[OSEN=김채연 기자] 그룹 클로즈 유어 아이즈(CLOSE YOUR EYES, 전민욱, 마징시앙, 장여준, 김성민, 송승호, 켄신, 서경배) 신보 콘셉트가 모두 베일을 벗었다. 소속사 언코어는 지난 6일 오후 8시 공식 SNS를 통해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세 번째 미니 앨범 '블랙아웃(blackout)' 다섯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이미지 속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올 화이트의 감각적인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해당 의상은 타이틀곡 'X'의 뮤직비디오 속 착장으로, 화면을 응시하는 시크한 눈빛과 포텐 터진 비주얼이 글로벌 팬심을 뒤흔들었다. 또 다른 컷에는 끝없이 펼쳐진 비현실적인 공간 속에 갇힌 듯한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모습이 담겼다. 멤버들의 움직임의 잔상을 흑백의 감각적인 연출로 담아내 신비로운 분위기를 더한 콘셉트 포토는 추후 공개될 'X' 뮤직비디오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블랙아웃'은 한계를 깨뜨리고 끝없이 질주하는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성장 서사를 담은 앨범이다. 더블 타이틀곡은 'X'와 'SOB'로, 'X'는 리더 전민욱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탄탄하게 다져온 음악적 역량을 뽐냈다. 'SOB'는 미국 '그래미 어워즈' 수상 이력이 있는 카자흐스탄 DJ 이만벡(Imanbek)과의 협업곡으로 전 세계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앞서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SOB' 뮤직비디오를 선공개, SF 영화 같은 영상미로 컴백 기대감을 높였다. 전작의 유쾌한 소년미에서 180도 달라진 거친 매력으로 역대급 컴백을 예고한 이들이 어떤 음악과 무대를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세 번째 미니 앨범 '블랙아웃'은 오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언코어 김채연([email protected])

2025.11.07. 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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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만 컴백’ 장동우, 주근깨 메이크업+파란 코트..유니크 콘셉트 포토 공개

[OSEN=김채연 기자] 인피니트 장동우의 신비로운 비주얼이 담긴 콘셉트 포토가 공개됐다. 7일 장동우는 공식 SNS를 통해 미니 2집 '어웨이크(AWAKE)'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는 지하철 플랫폼을 배경으로, 은은한 조명 아래 푸른색 코트를 입고 선 장동우의 모습을 담고 있어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자아냈다. 또 다른 컷에서는 객실 안 의자에 앉아 포즈를 취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장동우의 강렬한 눈빛과 더불어 주근깨 메이크업이 신비로우면서도 키치한 무드를 자아내며 새 앨범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어웨이크'는 장동우가 6년 8개월 만에 발매하는 솔로 앨범이다. 앨범 발매 이후 오는 29일에는 동명의 단독 팬미팅 '어웨이크'까지 개최될 예정이라 글로벌 팬들의 기대를 더욱 뜨겁게 모으고 있다. 앞서 공개된 트랙리스트를 통해 타이틀곡은 '스웨이(SWAY) (Zzz)'로 밝혀졌다. 장동우가 작사에 직접 참여해 자신만의 짙은 음악색과 감성을 녹였다. 이 외에도 '슬리핑 어웨이크(SLEEPING AWAKE)', '틱택토(TiK Tak Toe) (CheakMate)', '인생 (人生)', 슈퍼 버스데이(SUPER BIRTHDAY)', 그리고 타이틀곡 '스웨이'의 중국어 버전까지, 장동우의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는 총 6곡이 새 앨범에 수록된다. 장동우의 미니 2집 '어웨이크'는 오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장동우 공식 SNS 김채연([email protected])

2025.11.07. 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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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메이저, '트로피' 들고 '뮤뱅' 무대 찢었다

[OSEN=선미경 기자] 그룹 82메이저(82MAJOR)가 음악 방송 무대 위 당당히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82메이저(남성모·박석준·윤예찬·조성일·황성빈·김도균)는 7일 오후 5시 5분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미니 4집 타이틀곡 '트로피(TROPHY)'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82메이저는 각기 다른 레오파드 패턴의 아이템과 블랙 컬러의 의상을 믹스매치한 스타일링으로 무대에 올랐다. 멤버들은 골드 체인 등의 힙합 액세서리를 더해 카리스마 넘치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강렬한 테크하우스 비트에 맞춰 파워풀하면서도 절도 있는 82메이저의 퍼포먼스 또한 눈길을 끌었다. 특히 클로즈업 샷에서 센스 넘치는 표정 연기와 자유분방한 제스처로 무대의 몰입도를 높였다. 이들은 위댐보이즈가 제작에 참여한 안무를 통해 '트로피'의 주인공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타이틀곡 '트로피'는 중독적인 베이스 라인이 중심을 잡는 테크하우스 장르의 곡이다. 트로피를 차곡차곡 쌓아가겠다는 포부를 담았으며, 82메이저가 무대 위에서 팬들과 함께 만들어온 값진 순간을 상징한다. 특히 '트로피' 무대는 공개 직후 업계 안팎은 물론, 각종 SNS 및 커뮤니티 등에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또 82메이저는 이번 앨범으로 초동 10만 장을 돌파하며 '커리어 하이'를 달성하는 눈부신 성장세를 입증했다. 특히 지난 6일 공식 SNS를 통해 공개한 타이틀곡 '트로피' 퍼포먼스 비디오에선 '공연형 아이돌' 다운 칼군무를 보여줘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오늘 방송된 '뮤직뱅크'에는 전유진, 권의빈, 뉴비트, 미연, 선미, 아홉, 연준, 유노윤호, VVUP, xikers, TEMPEST, RESCENE, NEXZ, HITGS, Hearts2Hearts, FIFTY FIFTY, ARrC, 82MAJOR, &TEAM, LE SSERAFIM 등이 출연했다. /[email protected] [사진]'뮤직뱅크' 방송화면 캡처. 선미경([email protected])

2025.11.07. 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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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 '피노키오는 거짓말을 싫어해'로 컴백커튼콜 퍼포먼스(뮤뱅)

[OSEN=선미경 기자] 그룹 아홉(AHOF)이 한 편의 연극 같은 컴백 무대를 완성했다. 아홉(스티븐, 서정우, 차웅기, 장슈아이보, 박한, 제이엘, 박주원, 즈언, 다이스케)은 7일 오후에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두 번째 미니앨범 'The Passage(더 패시지)'의 타이틀곡 '피노키오는 거짓말을 싫어해' 컴백 무대를 꾸몄다. 아홉은 무대에 앞서 컴백 인터뷰를 통해 시청자들과 먼저 인사를 나눴다. 멤버들은 4개월 만에 돌아온 소감을 전하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고, 포인트 안무를 선보이며 곧 베일 벗을 타이틀곡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진 '피노키오는 거짓말을 싫어해' 무대는 마치 한 편의 연극을 보는 듯했다. 이날 아홉은 첫 음악방송 무대인 만큼, 인트로 퍼포먼스를 더해 보는 즐거움을 배가시켰다. 인트로에서는 서정우가 관객들에게 인사를 건네자, 커튼이 열리고 멤버들이 나타났다. 공연 종료 후 진행되는 커튼콜을 오프닝에 배치해 '피노키오' 연극이 막을 올리는 듯한 장면을 연출한 것.  본격적으로 음악이 흘러나오자 아홉은 한층 성숙하고 거칠어진 에너지로 무대를 장악했다. 멤버들은 섬세한 보컬과 강렬한 래핑, 완벽한 합을 자랑하는 군무로 무대 퀄리티를 한 단계 끌어올리며 팬들을 매료시켰다. 'The Passage'는 소년에서 어른으로 성장해 가는 아홉의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타이틀곡 '피노키오는 거짓말을 싫어해'는 동화 '피노키오'를 모티브 한 밴드 사운드의 곡. 변덕과 불안, 흔들림 속에서도 '너'에게만은 솔직하고 싶은 마음을 아홉만의 감성으로 풀어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뮤직뱅크'에는 아홉을 비롯해 전유진, 권의빈, 뉴비트, 미연, 선미, 연준, 유노윤호, 비비업, 싸이커스, 템페스트, 리센느, 넥스지, 힛지스, 하츠투하츠, 피프티피프티, 아크, 82메이저, 앤팀, 르세라핌 등이 출연했다. /[email protected] [사진]KBS2 '뮤직뱅크' 방송 캡처. 선미경([email protected])

2025.11.07. 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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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미 뷰티 브랜드, 적십자 로고 무단 사용에 “즉시 노출 중단, 고소 없이 협의” (전문)[공식]

[OSEN=김채연 기자] 가수 전소미가 론칭한 뷰티 브랜드가 제품 홍보 과정에서 적십자 로고를 무단 사용했다가 논란이 일은 가운데, 해당 브랜드는 사과와 함께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7일 뷰블코리아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최근 당사의 대표이사와 전소미 씨가 대한적십자사의 적십장 표장과 유사한 디자인 사용 건으로 고발됐다는 보도가 있었다. 이에 사실관계를 명확히 전달드리고자 한다”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브랜드 측은 “당사는 문제 인지 직후 즉시 관련 콘텐츠 노출을 중단하고, 대한적십자사 서을지사 및 관련 업무 담당자와 직접 통화하며 지속적으로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했다. 또한 협의를 통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성실히 이행하고자 논의를 시작했다는 내용을 포하한 공식 사과문을 지난 6일 게재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도된 고발은 대한적십자사에서 접수한 건이 아닌 제3자에 의해 접수된 건이라고 밝히며, 뷰블 측은 “대한적십자사로부터 당사의 자정 노력에 감사하며 고소 등 법적 절차를 진행할 의사가 없다는 공식 회신을 받았다. 따라서 본 사안은 대한적십자사와의 우호적 협의가 이루어진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어 뷰블 측은 “공식 사과문에서 설명드린 바와 같이 해당 디자인은 ‘감정 응급처치(Emotion Emergency Kit)’라는 콘셉트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과정에서 부주의하게 사용된 디자인 요소였으며, 법률 위반의 의도적 행위가 아니었음을 다시 한번 명확히 밝힌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브랜드 측은 “당사는 문제된 디자인 사용을 전면 중단했고, 디자인 및 커뮤니케이션 검수 프로세스를 강화했다. 앞으로 유사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공적 표장 사용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불편을 드린 점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하 뷰블코리아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뷰블코리아입니다. 최근 일부 언론에서 당사(뷰블코리아)의 대표이사와 전소미 씨가 대한적십자사의 적십자 표장과 유사한 디자인 사용 건으로 고발되었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이에 사실관계를 명확히 전달드리고자 아래와 같이 공식 입장을 말씀드립니다. [대한적십자사와의 협의 및 조치 경과] 당사는 문제 인지 직후 즉시 관련 콘텐츠 노출을 중단하고,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및 관련 업무 담당자와 직접 통화하며 지속적으로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했습니다. 또한 대한적십자사와의 협의를 통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성실히 이행하고자 논의를 시작했다는 내용을 포함한 공식 사과문을 11월 6일 게재했습니다. 11월 7일 기준으로 본 건은 당사자인 대한적십자사가 아닌 제3자에 의해 접수된 것을 확인했으며, 대한적십자사로부터 당사의 자정 노력에 감사하며 고소 등 법적 절차를 진행할 의사가 없다는 공식 회신을 받았습니다. 따라서 본 사안은 대한적십자사와의 우호적 협의가 이루어진 상태입니다. 공식 사과문에서 설명드린 바와 같이 해당 디자인은 "감정 응급처치(Emotion Emergency Kit)"라는 콘셉트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과정에서 부주의하게 사용된 디자인 요소였으며, 법률 위반의 의도적 행위가 아니었음을 다시 한번 명확히 밝힙니다. [브랜드의 책임 및 재발 방지] 당사는 문제된 디자인 사용을 전면 중단했고, 디자인 및 커뮤니케이션 검수 프로세스를 강화했습니다. 앞으로 유사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뷰블코리아는 법과 윤리를 존중하는 브랜드 운영 원칙을 최우선으로 삼고, 투명하고 신뢰받는 브랜드로 나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공적 표장 사용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불편을 드린 점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립니다. 뷰블코리아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SNS 김채연([email protected])

2025.11.07.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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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E173 도하, 포켓돌과 전속계약 소송.."돌발행동, 같이 갈 수 없었다"(전문)[공식]

[OSEN=선미경 기자] 그룹 BAE173 측이 멤버 도하(나규민)가 제기한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 확인 소송에 대해 “돌발행동으로 같이 갈 수 없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BAE173의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광야는 7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도하는 최근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 확인 소송 및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라고 알렸다. 이어 “정산서 제공 관련 주장에 대하여 포켓돌스튜디오는 BAE137 멤버들에게 분기별 정산서를 이메일로 송부하고 있다. 도하 역시 동일하게 정산서를 수령해왔고, 2025년 4월 보호자 측으로부터 메일 주소 변경 요청을 받은 사실이 있다. 다만 담당자 퇴사 등의 인력 공백으로 인해 정산서가 즉시 발송되지 못했고 이후 정산 검수 절차를 거쳐 10월에 정산서를 최종 전달했다. 이는 고의적 누락이 아닌 행정적 착오로 인한 지연이었다”라고 설명했다. 도하의 활동 중단에 대해서는 “일방적인 조치가 아닌 불성실한 태도, 현장 내 돌발행동 등 누적된 사유로 인한 판단”이라며, “특히 2024년 중국 아이치이 오디션 프로그램 ‘스타라이트 보이즈’ 출연 당시 제작진으로부터 불성실한 태도에 대해 수차례 소속사로 개선 및 해결챙에 대한 요청이 있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당시 제작진과의 협의 과정에서도 도하가 힘들어하는 부분을 고려해 중도하차를 검토했으나 마지막에 본인은 출연을 이어가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왔다”라며, “하지만 이후에도 개선이 어려운 상황이 이어져왔다. 최근 한 팬이 이벤트 현장에서도 사전 협의 없이 자리를 이탈하고 그 과정 중 현장 내에서 욕설을 하며 팬들이 있는 자리에서 불미스러운 상황이 발생했다”라고 전했다. 또 “아티스트의 활동 기간에는 소속사 소속 매니저 및 스태프들이 평일은 물론 주말에도 새벽부터 심야까지 현장을 지원하며 음악 방송, 팬 사인회 등 모든 일정을 불철주야 근무하고 있다”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속사는 이에 대한 추가 비용 등을 아티스트에게 별도 청구하지 않았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매니저가 근무하지 않은 날짜는 정산 항목에서 공제해야 한다’는 등 현실적이지 않은 부당한 요구를 하기도 했다. 매니저는 상시 근무하는 직원으로 근로 구조를 이해하지 못한 것이기에 사실상 수용이 불가능한 것”이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포켓돌스튜디오 측은 그러면서 그동안 스태프 및 관계자들이 도하의 언행이나 태도로 인한 어려움을 겪었다고 덧붙였다. 또 “지난 6일 도하가 자신의 SNS에 관련 내용을 공개한 것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 추후 법적 절차를 통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명확히 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도하는 전날 자신의 SNS를 통해 포켓돌스튜디오와 전속계약 분쟁을 알리며, “제가 처음 몸 담았던 그룹이고 저에게도 첫 정규 앨범으로 큰 의미었기에 그 누구보다 진심으로 열심히 준비했고, 무대에서 다시 인사 드리길 간절히 바랐습니다. 하지만 제가 감당하기에는 너무나도 큰 불합리함이 있었습니다”라며 의지와 다르게 회사의 결정으로 예정된 활동을 할 수 없게 됐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하 포켓돌스튜디오의 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포켓돌스튜디오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광야입니다. 먼저 BAE173을 응원해 주시는 팬 분들께 좋지 않은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합니다. 포켓돌스튜디오는 2025년 11월 6일 언론에 보도된 BAE173 멤버 도하(본명 나규민) 관련 기사 내용을 확인하였습니다. 법률대리인으로 다음과 같이 사실관계를 전달드립니다. 도하는 최근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 확인 소송 및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하였습니다. 정산서 제공 관련 주장에 대하여 포켓돌스튜디오는 BAE173 멤버들에게 분기별 정산서를 이메일로 송부하고 있습니다. 도하 역시 동일하게 정산서를 수령해왔고 2025년 4월 보호자 측으로부터 메일 주소 변경 요청을 받은 사실이 있습니다. 다만 담당자 퇴사 등의 인력 공백으로 인해 정산서가 즉시 발송되지 못했고 이후 정산 검수 절차를 거쳐 10월에 정산서를 최종 전달하였습니다. 이는 고의적 누락이 아닌 행정적 착오로 인한 지연이었음을 명확히 말씀드립니다. 활동 중단의 경우 일방적인 조치가 아닌 불성실한 태도, 현장 내 돌발행동 등 누적된 사유로 인한 판단이었습니다. 특히 2024년 중국 아이치이 오디션 프로그램 ‘스타라이트 보이즈’ 출연 당시 제작진으로부터 불성실한 태도에 대해 수차례 소속사로 개선 및 해결책에 대한 요청이 있습니다. 당시 제작진과의 협의 과정에서도 도하가 힘들어하는 부분을 고려해 중도하차를 검토했으나 마지막에 본인은 출연을 이어가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왔습니다. 하지만 이후에도 개선이 어려운 상황이 이어져왔습니다. 최근 한 팬 이벤트 현장에서도 사전 협의 없이 자리를 이탈하고 그 과정 중 현장 내에서 욕설을 하며 팬들이 있는 자리에서 불미스러운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이에 이벤트를 진행한 업체에서도 현장 상황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소속사 측에 개선을 요청했습니다. 또한 아티스트의 활동 기간에는 소속사 소속 매니저 및 스태프들이 평일은 물론 주말에도 새벽부터 심야까지 현장을 지원하며 음악 방송, 팬 사인회 등 모든 일정을 불철주야 근무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속사는 이에 대한 추가 비용 등을 아티스트에게 별도 청구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매니저가 근무 하지 않은 날짜는 정산 항목에서 공제해야 한다”는 등 현실적이지 않은 부당한 요구를 하기도 했습니다. 매니저는 상시 근무하는 직원으로 근로 구조를 이해하지 못한 것이기에 사실상 수용이 불가능한 것입니다. 더불어 그동안 스태프 및 관계자들이 도하의 언행이나 태도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다는 내용이 다수 접수됐습니다. 이를 뒷받침하는 문자 메시지, 메신저 등 객관적인 증빙 자료를 모두 확보하여 법원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이는 일방적인 주장에 대한 사실관계를 명확히 밝히기 위한 조치입니다. 지난 6일 도하가 자신의 SNS에 관련 내용을 공개한 것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추후 법적 절차를 통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명확히 할 예정입니다. 현재 진행 중인 해외 투어 및 팀 활동은 변동 없이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으며, 다른 멤버들은 팬 여러분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공연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 번 깊이 사과드립니다. /[email protected] [사진]OSEN DB. 선미경([email protected])

2025.11.07.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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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안재홍 배출 '보잉보잉', 이경실·정가은·이신향 품고 '스페셜' 컴백 [Oh!쎈 현장](종합)

[OSEN=대학로, 연휘선 기자] 배우 김선호, 안재홍 등 쟁쟁한 연기자들이 거쳐간 '보잉보잉'이 이경실, 정가은, 이신향 등 다채로운 캐스팅의 '스페셜 보잉보잉'으로 돌아왔다.  7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동숭동의 대학로스타릿홀에서 연극 '스페셜 보잉보잉'(연출 손남목) 프레스콜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작품을 연출한 손남목 대표를 비롯해 코미디언 이경실, 태사자 박준석, 배우 정가은, 안상훈, 석지수, 이신향이 참석해 작품의 3막을 선보인 뒤 현장에 참석한 취재진의 질문에 답했다. '스페셜 보잉보잉'은 지난 2001년부터 대학로에서 상연된 대표적인 인기 공연 중 하나다. '보잉보잉', '뉴 보잉보잉'을 거친 끝에 24년을 맞아 손남목 연출이 '스페셜 보잉보잉'으로 탈바꿈해 선보이게 됐다.  그 중에서도 이경실은 이번 작품에서 가정부 피옥희 역을 맡아 출연한다. '갈매기' 이후 3년 만에 다시 무대에 선 그는 "2022년도에 안톤 체호프 '갈매기'를 이순재 선생님과 대극장에서 공연했다. 그때 제 마음은 '언제 내가 이순재 선생님과 같은 무대에 서보겠냐'는 마음이었다. 솔직히 제 취향의 연극은 아니었으나 이순재 선생님과의 추억쌓기를 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제 취향은 원래 이렇게 소극장에서 관객이 재미밌는 연극, 재미있게 웃을 수 있는 연극이 좋다"라고 강조하며 "소극장서 관객을 만나 보니 첫 공연 늘 다르더라. 여륜이 있다고 쌓이는 게 아닌 것 같다. 첫 공연에 대한 설렘과 두려움은 아무리 연륜이 있어도 다시 느끼게 되는 것 같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경실은 "첫 스타트는 제 나름대로 기분 좋게 끊은 것 같다"라며 "잘 모르는 분들이 와서 봐주시겠다고 말씀도 해주시니 그 분들과의 만남도 기대가  된다. 우리 아들, 딸 나이의 친구들과 도 호흡을 맞추다 보니 제 생활도 활력이 있고 좋다"라고 덧붙였다.  신예 이신향은 이 가운데 이지수 역으로 출연 중이다. 베테랑 연기자 이철민의 딸이기도 한 이신향은 최근 tvN STORY, E채널 예능 '내 새끼의 연애'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스페셜 보잉보잉'에 출연하게 돼 주목받기도 했던 터. 손남목 연출은 "이신향 배우는 이철민 씨 딸인 줄 전혀 몰랐다. 100대 1의 오디션을 뚫고 발탁됐다"라며 깊은 신뢰를 보냈다.  이와 관련 이신향은 "원래도 고등학생 때부터 예고를 다니면서 늘 연극 무대에 서고 싶다는 생각은 계속 있었다. 작년에도 작은 소극장에서 연극을 했다가. 올해 좋은 기회로 방송 '내 새끼의 연애'를 제안 받아서 하게 됐는데 '스페셜 보잉보잉' 오디션은 방송 시작 전에 지원하고 연출님도 (이철민 딸이라는) 제 존재를 모르신 상태에서 다른 대학로 배우들과 똑같이 오디션을 보고 합류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에 그는 "그래서 저도 합류해서 대학로 상업극 자체가 처음이다. 굉장히 긴장도 되고 연습실 갈 때마다 사실 그렇다. 저희 작품에 출연하는 배우들에 모든 연령대가 다 있다. 20대부터 50까지 다 다양하게 있는데 분위기가 정말 좋다. 너무 잘 챙겨주시고. 서로 친구처럼 장난도 많이 치고. 가은 언니 릴스도 많이 찍고. 너무 잘 해주신다"라고 웃으며 "그래서 더 빨리 분위기에 동화될 수 있었다. 너무 감사하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다만 아직 부친 이철민이 딸의 공연을 관람하진 못했다고. 이에 이신향은 "아빠는 아직 공연을 못 봤는데 계속 늘 그렇듯 묵묵히 응원해주고 계신다. 다음 주 중으로 보러 오시지 않을까 싶다"라며 가족들의 응원을 당부했다.  이 가운데 박준석은 바람둥이 조지섭 역을 맡아 활약한다. 해당 캐릭터는 김선호를 비롯해 다양한 스타들이 거쳐간 캐릭터다. 이 밖에도 '스페셜 보잉보잉'은 안재홍, 안세하를 비롯해 다양한 스타를 배출한 작품이다. 손남목 연출은 "스타제조기 평가를 받기도 했지만 스타를 만들겟다고 작품을 하는 사람은 없다. 똑같이 여느 연극과 다르지 않게 정말 최선을 다해 만들었다"라고 밝혔다.  특히 그는 "올해는 '스페셜'이 붙었기 때문에 신인보다는 이 작품에 걸맞게 대학로에서 오랫동안 연기를 해온 배우들 위주로 연기를 만들게 됐다. 박준석 배우는 '서울의 별'에서 만나고 두 번째 만났는데 제가 많이 꼬드겼다. 박준석 씨 이면에 사실 이런 캐릭터가 아닌데 제가 그 이면에 순진난만한 웃음소리를 사적으로 봤을 때 이 공연의 남자 주인공이 허술해야 한다. 박준석이 많이 허술하다. 그 허술함이 저한테 매력적으로 다가와서 그 허술함을 잘 살리면 관객들도 빠질 수 있겠다 생각했다"라며 '스페셜 보잉보잉'에 박준석을 섭외한 이유를 밝혔다.  이에 박준석은 "일단 걸출한 분들을 많이 배출하기도 했고 그래서 살짝 걱정했다. 제가 이걸 할 수 있을까 하는. 그렇지만 제가 연기를 하면서 제일 좋았던 건 내가 하는 연기, 박준석의 연기는 박준석 밖에 못한다고 확실히 알기 때문에 저만의 색깔을 보여줄 수 있다는 게 컸다. 연출님이 워낙 잘해주셔서 잘 따라가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스페셜 보잉보잉'은 초등하교 점심시간이 떠오른다. 설레고 즐겁고 기다려진다. 연습하는 내내 행복하고 즐거웠다. 이런 행복감이 보시는 분들께 전달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스페셜 보잉보잉'은 지난 1일 개막해 대학로 스타릿홀에서 오는 2026년 2월 1일까지 공연된다. / [email protected] [사진] OSEN 이대선 기자.  연휘선([email protected])

2025.11.07. 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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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폭력 악몽에 남편 살해 결심…두 여자의 절박한 공모

가정폭력에 시달리다 벗어날 수 없는 현실임을 깨닫고 남편을 죽이기로 한 여자가 있다. 가정폭력이 나쁜가, 살인이 나쁜가. 남편은 피해자인가, 가해자인가. 7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당신이 죽였다’는 이같은 질문을 던진다. ‘선과 악의 경계’를 허물며 인물의 내면을 탐색하게 한다. 폭력의 굴레 안에서 인간이 얼마나 쉽게 망가지거나 각성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언론에 공개한 1~4화에서는 남편 노진표(장승조)에 의해 지옥 같은 나날을 보내는 조희수(이유미)와 어린 시절 아버지로부터 맞는 어머니를 지켜 봤기에 비슷한 고통을 이해하는 친구 조은수(전소니)는 진표를 죽이기로 결심한다. 은수와 희수의 선택은 파멸로 향하지만, 동시에 그들에게 주어진 유일한 해방의 길이기도 하다. 작품은 일본 작가 오쿠다 히데오의 소설 『나오미와 가나코』를 원작으로, 한국 사회의 맥락에 맞게 각색된 범죄 스릴러다. 죽거나, 혹은 죽이지 않으면 벗어날 수 없는 현실 앞에 놓인 두 여자 은수와 희수가 이야기를 이끈다. 이들이 살인을 공모하는 순간, 시청자는 도덕적 옳고 그름보다 ‘이 상황에서 나였다면’이라는 질문에 맞닥뜨리게 된다. 원작에서 대학 동창으로 등장하던 나오미와 가나코는 이 드라마에서 학창시절부터 이어진 친구 관계로 설정된다. 또 언니가 있는 나오미 대신, 은수는 남동생을 둔 장녀로 등장해 가족 내 책임과 희생의 무게를 지닌다. 흥신소를 찾아가 오빠 진표의 실종사건을 추적했던 여동생은 드라마에선 형사(이호정)로 나온다. 원작보다 더 집요하게 진표 주변을 파헤치며 희수를 괴롭힐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 은수의 시점과 희수의 시점을 각각 보여주는 연출은 소설의 형식과 비슷하다. 전소니와 이유미는 겉으로는 평범하지만 속은 뒤틀린 인물들을 섬세하게 그려낸다. 이유미가 연기한 희수는 명문가 출신 남편 진표의 폭력에 시달리는 인물로, 사회적 체면 뒤에 숨은 가정폭력의 실체를 보여준다. 진표가 없을 땐 술에 의존하는 비관적 삶을 살다가 그가 퇴근 후 돌아오면 “잘못했어요”, “죄송해요”를 입에 달고 사는 가여운 모습이다. 조은수는 진소백(이무생)이라는 예측 불가능한 남성과의 관계 속에서 희망의 실마리를 찾는다. 중국인들과 사업을 하며 상식 밖의 행동을 하지만, 속은 따뜻한 인물로 설정된 소백은 은수의 조력자이자 또 다른 회색지대의 인물이다. 은수와 희수의 범행이 들킬 위기에 처하는 후반부에서 더욱 비중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장승조는 폭력 남편 진표와 소백 밑에서 일하는 장강 1인 2역에 나섰다. 은수와 희수는 진표와 얼굴이 닮은 장강을 이용하기로 마음먹으면서 진표를 죽이기로 한다. 5일 제작발표회에서 장승조는 “헤어, 목소리, 웃음소리 등 외적으로 차이를 많이 주려고 했다”고 연기 포인트를 소개했다. 이어 “각 회차마다 엔딩이 인상적이다. 다음 회차로 끌어들이는 힘이 있고 시청을 멈출 수 없을 것”이라는 기대를 당부했다. 이정림 감독은 “소설 속 여자들의 삶에 같이 분노하고 슬퍼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에 여러 감정을 느꼈다”며 영상화 제안을 받고 선뜻 응했다고 했다. 주인공 이름을 내세운 원작과는 다른 결의 제목을 정한 것에 대해선 “당신을 죽인 사람, 방관하는 누군가, 지켜보는 우리들 등 여러 가지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8부까지 다 보고 이 제목에 대해 모두가 생각해 보길 바란다”는 의도를 전했다. 황지영([email protected])

2025.11.07.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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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미, '적십자 로고' 무단 사용 고발당했다..사과했지만 '논란' [Oh!쎈 이슈]

[OSEN=선미경 기자] 가수 전소미가 자신이 론칭한 뷰티 브랜드 제품에 ‘적십자 로고’를 무단으로 사용해 고발당했다. 7일 서울 성동경찰서는 “이날 전소미와 뷰블코리아 대표 이사 A씨 등에 대한 대한적십자 조직법 위반 혐의 고발장이 접수됐다”라고 밝혔다. 전소미는 지난해 화장품 사업을 시작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고발인의 신원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적십자 표장이 상업적 맥락에서 반복적으로 사용될 경우 구호 현장에서 신뢰와 중립성에 손상이 생길 수 있다’라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한적십자사 조직법 제25조는 ‘적십자사, 군 의료기관 또는 적십자사로부터 그 사용 승인을 받은 자가 아닌 자는 사업용이나 선전용으로 흰색 바탕에 붉은 희랍식 십자를 표시한 적십자 표장 또는 이와 유사한 표장을 사용하여서는 아니 된다’라고 규정하고 있다. 앞서 전소미와 뷰블코리아가 론칭한 뷰티 브랜드는 대한적십자사 로고를 무단 사용해 논란이 일었다. 이에 브랜드 측은 지난 6일 공식 SNS에 사과문을 게재하고, "이번 휴 스프레드 스틱 런칭을 홍보하기 위해 제작한 스페셜 PR 키트 ‘Emotion Emergency Kit(감정 응급처방 키트)’는, 감정에서 영감을 받은 컬러들과 그 감정을 위로해줄 작은 굿즈들로 구성된 패키지"라며 "실제 의료나 구호 활동과는 전혀 관련이 없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나 PR 키트에 이 콘셉트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과정에서 대한적십자사의 상징과 유사하게 인식될 수 있는 요소가 사전 승인 없이 포함되는 실수를 범했다. 이는 적십자 표장이 지닌 역사적·인도적 의미와 법적 보호의 중요성을 충분히 인지하지 못한 채 제작이 이루어진 점으로, 깊이 사과드린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또한 "현재 관련 디자인과 커뮤니케이션 자산의 사용을 즉시 중단하고, 필요한 정정 및 재발 방지 조치를 진행 중"이라며 "문제 요소가 포함된 디자인 및 관련 콘텐츠(이미지, 영상, SNS 등)의 게시를 전면 중단하였다. 또한 이미 유통된 PR 키트 패키지 디자인의 회수 및 재제작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대한적십자사와의 협의를 통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성실히 이행하고자 논의를 시작했고 이에 대한 이행 결과도 공유드리겠다"라며 "앞으로는 브랜드 기획 및 디자인 단계부터 법적·윤리적 검토 절차를 강화하고, 더불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윤리·컴플라이언스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이와 같은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사진]SNS. 선미경([email protected])

2025.11.07. 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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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민 딸' 이신향 "100대 1 뚫은 '스페셜 보잉보잉', '내 새끼의 연애' 전에 확정" [Oh!쎈 현장]

[OSEN=대학로, 연휘선 기자] 배우 이철민의 딸인 신예 연기자 이신향이 연극 '스페셜 보잉보잉'에 출연하는 소감을 밝혔다. 7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동숭동의 대학로스타릿홀에서 연극 '스페셜 보잉보잉'(연출 손남목) 프레스콜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작품을 연출한 손남목 대표를 비롯해 코미디언 이경실, 태사자 박준석, 배우 정가은, 안상훈, 석지수, 이신향이 참석해 작품의 3막을 선보인 뒤 현장에 참석한 취재진의 질문에 답했다. '스페셜 보잉보잉'은 지난 2001년부터 대학로에서 상연된 대표적인 인기 공연 중 하나다. '보잉보잉', '뉴 보잉보잉'을 거친 끝에 24년을 맞아 손남목 연출이 '스페셜 보잉보잉'으로 탈바꿈해 선보이게 됐다.  이신향은 이 가운데 이지수 역으로 출연 중이다. 베테랑 연기자 이철민의 딸이기도 한 이신향은 최근 tvN STORY, E채널 예능 '내 새끼의 연애'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스페셜 보잉보잉'에 출연하게 돼 주목받기도 했던 터. 손남목 연출은 "이신향 배우는 이철민 씨 딸인 줄 전혀 몰랐다. 100대 1의 오디션을 뚫고 발탁됐다"라며 깊은 신뢰를 보냈다.  이와 관련 이신향은 "원래도 고등학생 때부터 예고를 다니면서 늘 연극 무대에 서고 싶다는 생각은 계속 있었다. 작년에도 작은 소극장에서 연극을 했다가. 올해 좋은 기회로 방송 '내 새끼의 연애'를 제안 받아서 하게 됐는데 '스페셜 보잉보잉' 오디션은 방송 시작 전에 지원하고 연출님도 (이철민 딸이라는) 제 존재를 모르신 상태에서 다른 대학로 배우들과 똑같이 오디션을 보고 합류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에 그는 "그래서 저도 합류해서 대학로 상업극 자체가 처음이다. 굉장히 긴장도 되고 연습실 갈 때마다 사실 그렇다. 저희 작품에 출연하는 배우들에 모든 연령대가 다 있다. 20대부터 50까지 다 다양하게 있는데 분위기가 정말 좋다. 너무 잘 챙겨주시고. 서로 친구처럼 장난도 많이 치고. 가은 언니 릴스도 많이 찍고. 너무 잘 해주신다"라고 웃으며 "그래서 더 빨리 분위기에 동화될 수 있었다. 너무 감사하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다만 아직 부친 이철민이 딸의 공연을 관람하진 못했다고. 이에 이신향은 "아빠는 아직 공연을 못 봤는데 계속 늘 그렇듯 묵묵히 응원해주고 계신다. 다음 주 중으로 보러 오시지 않을까 싶다"라며 가족들의 응원을 당부했다.  '스페셜 보잉보잉'은 지난 1일 개막해 대학로 스타릿홀에서 오는 2026년 2월 1일까지 공연된다. / [email protected] [사진] OSEN 이대선 기자.  연휘선([email protected])

2025.11.07. 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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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실 "3년 전 이순재와 연극 추억쌓기...'스페셜 보잉보잉' 활력 넘쳐" [Oh!쎈 현장]

[OSEN=대학로, 연휘선 기자] 베테랑 희극인 이경실이 연극 '스페셜 보잉보잉'으로 대학로 소극장에 돌아온 소감을 밝혔다. 7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동숭동의 대학로스타릿홀에서 연극 '스페셜 보잉보잉'(연출 손남목) 프레스콜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작품을 연출한 손남목 대표를 비롯해 코미디언 이경실, 태사자 박준석, 배우 정가은, 안상훈, 석지수, 이신향이 참석해 작품의 3막을 선보인 뒤 현장에 참석한 취재진의 질문에 답했다. '스페셜 보잉보잉'은 지난 2001년부터 대학로에서 상연된 대표적인 인기 공연 중 하나다. '보잉보잉', '뉴 보잉보잉'을 거친 끝에 24년을 맞아 손남목 연출이 '스페셜 보잉보잉'으로 탈바꿈해 선보이게 됐다.  특히 이경실은 이번 작품에서 가정부 피옥희 역을 맡아 출연한다. '갈매기' 이후 3년 만에 다시 무대에 선 그는 "2022년도에 안톤 체호프 '갈매기'를 이순재 선생님과 대극장에서 공연했다. 그때 제 마음은 '언제 내가 이순재 선생님과 같은 무대에 서보겠냐'는 마음이었다. 솔직히 제 취향의 연극은 아니었으나 이순재 선생님과의 추억쌓기를 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제 취향은 원래 이렇게 소극장에서 관객이 재미밌는 연극, 재미있게 웃을 수 있는 연극이 좋다"라고 강조하며 "소극장서 관객을 만나 보니 첫 공연 늘 다르더라. 여륜이 있다고 쌓이는 게 아닌 것 같다. 첫 공연에 대한 설렘과 두려움은 아무리 연륜이 있어도 다시 느끼게 되는 것 같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경실은 "첫 스타트는 제 나름대로 기분 좋게 끊은 것 같다"라며 "잘 모르는 분들이 와서 봐주시겠다고 말씀도 해주시니 그 분들과의 만남도 기대가  된다. 우리 아들, 딸 나이의 친구들과 도 호흡을 맞추다 보니 제 생활도 활력이 있고 좋다"라고 덧붙였다.  '스페셜 보잉보잉'은 지난 1일 개막해 대학로 스타릿홀에서 오는 2026년 2월 1일까지 공연된다. / [email protected] [사진] OSEN 이대선 기자.  연휘선([email protected])

2025.11.07. 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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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XT 연준, 3개 트랙 엮은 옴니버스 MV 공개.."보여주고 싶은 게 많아"

[OSEN=선미경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연준이 전에 없던 특별한 뮤직비디오로 자신만의 매력을 드러냈다. 7일 오후 2시,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연준의 첫 번째 솔로 앨범 ‘NO LABELS: PART 01’ 뮤직비디오가 게재됐다. 수록곡 ‘Coma’와 ‘Let Me Tell You (feat. Daniela of KATSEYE)’, 타이틀곡 ‘Talk to You’까지 3개 트랙을 옴니버스 형태로 엮은 영상이다. 이는 연준의 카리스마와 섬세함, 폭발적인 에너지를 모두 담기 위한 시도다. 연준은 소속사 빅히트 뮤직을 통해 “곡마다 보여주고 싶은 모습이 많아서 새로운 형태의 뮤직비디오를 준비했다. 하고 싶은 것들을 후회 없이 다 했다”라고 밝혔다. 그만큼 이번 작품은 연준의 다층적 면모를 보여주는 데 집중했다. 영상은 ‘Coma’로 강렬하게 포문을 연다. 탁 트인 들판 위 연준은 거칠 것 없이 몸을 흔들며 카리스마를 뽐낸다. 음악과 하나가 된 듯한 몸짓이 인상적이다. 전력질주를 하거나 몸을 늘어뜨리는 장면이 감각적인 카메라 무빙과 결합돼 보는 재미를 더한다. 이어지는 ‘Let Me Tell You (feat. Daniela of KATSEYE)’는 전혀 다른 결로 이목을 모은다. KATSEYE 다니엘라가 출연해 연준과 페어 안무를 선보인다. 두 사람은 서로의 시선과 제스처로 미묘한 긴장감을 섬세하게 표현한다. 어두운 골목과 방을 오가며 펼치는 두 사람의 유려한 춤은 보는 이들을 숨죽이게 만든다. 뮤직비디오는 ‘Talk to You’로 정점을 맞는다. 연준은 하드 록(Hard rock)의 거칠고 생동감 있는 사운드에 맞춰 힘 있는 동작으로 응축된 에너지를 폭발시킨다. 자신을 시기하고 질투하는 시선들에 맞서는 여유롭고 자신감 넘치는 태도는 보는 이들에게 짜릿한 쾌감을 안긴다. 라이브 밴드, 수많은 댄서들과 호흡하면서 존재감을 발산한다.  ‘NO LABELS: PART 01’ 뮤직비디오는 팀 활동에서 볼 수 없었던 연준의 새로운 얼굴을 보여준다. 그는 몸과 움직임, 표정과 제스처로 자신의 음악을 표현하며 ‘연준 코어’를 드러낸다. 여기에 영상 말미 등장하는 ‘NO LABELS’, ‘PART 02’, ‘IS COMING’이라는 문구는 벌써부터 그의 다음 여정을 기대하게 만든다. 이날 오후 3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공식 SNS에는 신보 비주얼도 대거 릴리스됐다. 앞서 서울 성수동 프로모션 현장에서 공개됐던 메인 이미지를 포함해 각기 다른 느낌의 3가지 버전이 오픈됐다. 상의 탈의로 큰 화제를 모았던 컷 외에도 연준의 몸과 움직임에 집중한 사진들이 마치 행위 예술의 한 장면처럼 느껴진다. 또 다른 사진은 막 잠에서 깬 듯한 편안한 분위기를 포착했다. 뮤직비디오 촬영장의 비하인드 사진에서는 연준의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엿볼 수 있다. ‘NO LABELS: PART 01’은 수식어나 규정어를 떼고 연준 그 자체를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Talk to You’는 기타 리프가 인상적인 하드 록 장르로 나를 향한 너의 강한 끌림과 그 속에서 피어나는 긴장감을 노래한다. 연준은 이 곡의 작사, 작곡뿐 아니라 안무 창작에도 참여하며 자신만의 색깔로 ‘연준 코어’를 완성했다. 7일 KBS2 ‘뮤직뱅크’, 9일 SBS ‘인기가요’에서 신곡 무대를 만날 수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빅히트 뮤직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2025.11.07. 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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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티스, 데뷔 앨범 누적 판매량 96만 장 돌파..'밀리언셀러' 목전

[OSEN=선미경 기자] 그룹 코르티스(CORTIS)가 첫 ‘밀리언셀러’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다. 코르티스(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의 데뷔 앨범 ‘COLOR OUTSIDE THE LINES’가 써클차트 10월 월간 앨범차트 기준 누적 판매량 96만 장을 돌파했다. 올해 데뷔한 신인 중 앨범 최다 판매다.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과 기데뷔 멤버가 없는 팀임을 고려하면 매우 이례적인 성과다. 지난 9월 8일 발매된 ‘COLOR OUTSIDE THE LINES’는 써클차트 기준 발매 첫 주에만 42만 장 이상 판매돼 2025년 데뷔한 신인의 음반을 통틀어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 1위에 올랐다. 발매 2주 차에는 ‘하프 밀리언셀러’를 달성, 이제는 누적 판매량 100만 장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일반적으로 초동 집계 기간이 지나면 음반 판매량이 급격히 감소하지만 코르티스는 달랐다. 발매 2개월이 된 현재 이 음반의 누적 판매량은 초동(42만 장)의 2배를 훌쩍 뛰어넘어 꾸준한 판매 곡선을 보였다. 데뷔 앨범의 공식 활동이 끝난 뒤에도 초동에 버금가는 수량이 추가로 팔리면서 새로운 팬덤의 지속 유입을 보여주었다.  코르티스의 인기는 일찍이 예견됐다. 음악, 안무, 영상을 공동 창작하는 ‘영 크리에이터 크루’인 이들은 직접 만든 콘텐츠로 신선한 반향을 일으켰다. 탄탄한 가창력과 압도적인 퍼포먼스는 입소문에 불을 붙였다. 숏폼에서는 ‘What You Want’, ‘GO!’, ‘FaSHioN’ 등 이들의 음악이 연일 울려퍼졌고 특히 ‘GO!’는 인기에 힘입어 음악방송에 재소환됐다. 뿐만 아니라 패션, 사진과 영상 촬영 방식, 자체 콘텐츠 등 모든 행보가 화제로 직결됐다. 10월에는 미국과 일본의 러브콜을 받고 활동 영역을 확장했다. 대규모 공연과 행사, 라디오, 방송 출연 등을 통해 해외 팬덤을 사로잡으며 단숨에 체급을 키웠다. 모든 지표가 ‘올해 최고의 신인’임을 가리킨다. 코르티스의 데뷔 앨범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2025년 데뷔한 그룹 중 최단기간 누적 스트리밍 1억 회(10월 12일 자)를 돌파했다. 미국 인기는 기성 보이그룹과 견줄 정도다. 이 음반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인 ‘빌보드 200’(9월 27일 자) 15위로 진입해 프로젝트성 팀을 제외한 역대 K-팝 그룹의 데뷔 음반 최고 순위를 썼다. 여기에 틱톡, 유튜브, 인스타그램에서 올해 나온 신인 중 최다 팔로워를 보유하는 등 압도적인 인기가 돋보인다. /[email protected] [사진]빅히트 뮤직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2025.11.07. 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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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워크, 부산 장애인 미술 공모전 개최

장애인 예술가를 지원하고 함께 성장하는 블룸워크(대표 양수연)가 부산시에 거주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2025 부산 장애인 미술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부산 지역 장애인의 문화예술 참여 기회 확대와 창작자 발굴을 목표로 하며, 예술을 통한 장애인식개선으로 지역사회 포용 문화 확산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모기간은 2025.11.10.(월)부터 2025.12.15.(월)까지 진행되며, 참가대상은 아동·청소년(2006~ 2017년 출생)과 성인(2006년 이전 출생)으로 나뉜다. 공모부분은 8절지 이상 회화(기법 자유) 및 디지털이며, 접수 방법은 작품을 촬영하여 공모전 포스터 내 큐알코드 페이지에 업로드 또는 블룸워크 공식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총상금 200만원 규모로 시상이 진행되며, 각 부문별 대상(1명, 50만원)을 포함하여 총 20명에게 상금과 상품이 수여된다. 후원사로는 케이타운프라자, 하운드호텔시그니처, ㈜글로셋투자사, 휴스턴스파월드, 에이밸류플러스(주), 퍼틀스튜디오, 태산하이테크(주)가 함께하여 힘을 보탰다. 최종 수상작은 향후 전시회 개최 및 디자인 상품 제작에 활용될 예정으로, 참가자들에게 전문 예술가로서의 성장 기회를 제공한다. 블룸워크는 2017년부터 장애 예술인들과 함께 다양한 디자인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왔으며, 2024년에는 벽산파워(주)와 협력하여, ‘제7회 에이블아트전 : 충남대학교병원 희귀질환전문기관, 완화의료센터, 병원학교 환아 70여명의 그림&굿즈’ 전시를 진행했다. 이외에도 한국타이어나눔재단, 아모레퍼시픽몰, 산림복지진흥원 등과의 협력을 통해 예술을 통한 장애인식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2025.11.06.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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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플러 샤오팅, ‘아육대’부터 ‘플래닛 C’까지 달린다..종횡무진 활약

[OSEN=김채연 기자] 그룹 케플러(Kep1er)의 샤오팅이 한국, 중국, 일본을 오가며 글로벌 무대와 방송을 넘나드는 전방위적인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샤오팅은 지난 6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제27회 상하이국제영화제’ 개막 만찬 및 ELLEMEN 영화 영웅의 밤 레드카펫에 올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진주 펄이 돋보이는 화이트 슬림핏 드레스를 착용해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자태를 선보인 샤오팅은 레드카펫 등장 직후 웨이보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으며, 대중들은 “완벽한 비주얼에 눈을 뗄 수 없었다”, “등장부터 영화 한 장면 같다” 등 호평을 남기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글로벌 무대에서 주목받은 샤오팅의 활약은 국내에서도 이어졌다. 지난달 방송된 MBC ‘2025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에서 댄스 스포츠 부문에 출전한 샤오팅은 ‘007 제임스 본드’ 시리즈를 콘셉트로 한 무대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음악, 소품, 의상까지 직접 준비해 완성도를 높였으며, 고난도 동작과 디테일한 표현력으로 ‘아육대 공식 댄싱퀸’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지난 2022년 금메달을 획득하며 누적 조회수 900만 뷰 돌파에 이어 또 한 번 레전드 무대를 완성하는 등 독보적인 퍼포먼스 저력을 증명했다. 오는 12월 6일 첫 방송을 앞둔 엠넷플러스(Mnet Plus) 오리지널 서바이벌 ‘PLANET C : HOME RACE (플래닛 C : 홈레이스)' 프로그램 콘셉트가 공개돼 기대감이 높아진 가운데, 샤오팅이 연속 마스터로 발탁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PLANET C : HOME RACE(플래닛 C : 홈레이스)’는 데뷔라는 꿈을 향해 펼쳐지는 ‘PLANET C’의 거침없는 레이스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여정을 함께한다.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을 통해 데뷔의 꿈을 이뤘던 주인공이자, ‘보이즈 2 플래닛 C’에서 전문가 마스터로 활약하며 프로페셔널한 무대 분석과 진정성 있는 조언으로 호평을 받았던 만큼,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한층 더 성장한 시각으로 참가자들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에는 샤오팅이 소속된 그룹 케플러(Kep1er)는 글로벌 콘서트 투어 ‘2025 Kep1er CONCERT TOUR [Into The Orbit: Kep1asia]’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 만나고 있다. 지난 9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10월 일본 후쿠오카, 도쿄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라이브와 퍼포먼스를 모두 갖춘 ‘무대 맛집’다운 존재감을 입증했다. 이처럼 글로벌 무대와 방송을 오가며 활약 중인 샤오팅은 탁월한 표현력과 퍼포먼스 감각, 세련된 비주얼까지 겸비한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무대 위에서는 강렬한 카리스마로 시선을 압도하고, 예능과 방송에서는 따뜻한 성품과 진정성 있는 태도로 팬들과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완성도 높은 무대로 글로벌 성장세를 입증한 케플러(Kep1er)는 오는 12월 홍콩, 교토, 대만에서 글로벌 투어를 이어간다. /[email protected] [사진] 클렙, Mnet 김채연([email protected])

2025.11.06.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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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커스, 초동 판매량 32만 장→'커리어 하이' 경신

[OSEN=선미경 기자] 그룹 싸이커스(xikers)가 초동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지난달 31일 발매된 싸이커스의 여섯 번째 미니 앨범 '하우스 오브 트리키 : 레킹 더 하우스(HOUSE OF TRICKY : WRECKING THE HOUSE)'는 초동 판매량(앨범 발매 후 일주일간의 판매량) 32만 장 이상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이는 싸이커스가 지난 4월 발매한 전작 미니 5집 초동 판매량 대비 약 2배에 가까운 수치이자 자체 최고 기록으로, '5세대 보이그룹 대표주자' 싸이커스의 컴백을 향한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제대로 확인시켰다. 싸이커스의 미니 6집은 발매와 동시에 한터차트 실시간 피지컬 앨범 차트, 써클차트 데일리 리테일 앨범 차트 1위를 비롯해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애플뮤직 톱 앨범 차트에도 진입했다. 이후 한터차트 위클리 피지컬 앨범 차트 5위, 써클차트 위클리 앨범 차트 4위, 위클리 리테일 앨범 차트 7위까지 다양한 주간 음반 차트를 석권하기도 했다. 타이틀곡 '슈퍼파워(SUPERPOWER) (Peak)'는 벅스 실시간 차트 2위, 인스타그램 인기 상승 오디오 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는 등 음원 차트에서도 높은 순위에 안착하며 '대세' 인기를 확인시켰다. '슈퍼파워' 퍼포먼스도 화제다. 싸이커스는 '슈퍼파워'의 에너제틱한 비트 속 에너지 드링크를 따서 마시는 포인트 안무를 맛깔나게 소화해 '보고 듣는 에너지 드링크'로 불리고 있다. 더욱 성숙해진 음악과 비주얼, 5세대 대표 '퍼포먼스돌'다운 강렬하고 파워풀한 퍼포먼스까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매력으로 글로벌 팬들의 에너지를 풀 파워로 충전시키고 있다. 싸이커스는 이날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미니 6집 타이틀곡 '슈퍼파워' 무대를 선보인다. 오는 8일에는 인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개최되는 '2025 인천공항 스카이페스티벌'에 출연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사진]KQ엔터테인먼트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2025.11.06.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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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머리숱 잃고 휑한 이마..韓 떠나 확 바뀐 비주얼[핫피플]

[OSEN=선미경 기자] 마약 파문 후 한국을 떠난 박유천이 달라진 비주얼로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6일 박유천의 공식 SNS에는 “촬영 비하인드 공개. 며칠 전 공개된 프리컷 비하인드. 오키나와의 밤과 잘 어울리는 유천 씨”라는 설명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해당 사진은 박유천의 사진집 비하인드 컷으로 알려졌다.  공개된 사진에서 박유천은 오키나와의 밤거리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며 촬영에 집중하고 있다. 레이스 장식이 된 흰색 셔츠와 검정색 바지, 재킷을 걸치고 진지한 표정으로 포즈를 취했다. 또 노트북으로 촬영한 사진을 확인하며 심각한 표정을 짓기도 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도 심각한 표정이 클로즈업되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박유천은 흰색 반팔 셔츠 차림의 편안한 모습으로 거리를 걸으며 웃고 있기도 했다. 반팔 아래 드러난 왼팔에는 한가득 문신이 새겨져 있어 눈길을 끌었다. 박유천은 한국 활동 시절과는 사뭇 달라진 비주얼로 충격을 주기도 했다. 금발로 변신한 그는 옅어진 머리숱과 넓어진 이마로 세월의 흔적을 담고 있었다. 그런가 하면 살이 많이 빠진 듯 핼쑥해진 모습 역시 이전과는 많이 다른 모습이었다. 박유천은 앞서 2019년 필로폰 투약 혐의로 기소돼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아 논란이 됐다. 마약 파문 당시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었지만 번복한 후 일본 등 해외에서 활동 중이다. 최근에는 전 소속사가 제기한 손해배상청구소송 2심에서 5억 원의 배상 판결을 받은 바 있다.  이렇듯 한국 팬들에게는 활동 없이 논란으로만 근황을 전하는 박유천이었다. /[email protected] [사진]박유천 SNS. 선미경([email protected])

2025.11.06.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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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피엘, 12월 겨울 단독 공연 연다…더 가깝고 깊게

[OSEN=강서정 기자] 싱어송라이터 피엘(PL)이 단독 공연으로 팬들을 찾아온다. 피엘은 오는 12월 14일 서울 마포구에서 'Winter Live ‘INTERLUDE 24’(윈터 라이브 ‘인터루드 24’)'를 개최하며 한 해를 마무리한다. 이번 단독 공연은 관객과 가까운 거리에서 더욱 밀도 높은 무대로 구성되며, 총 2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피엘은 지난 7월 EP 'PASSPORT(패스포트)' 발매를 시작으로, 8월 단독 콘서트 'Summer Diary 2025(서머 다이어리 2025)'를 성황리에 마치며 활발한 하반기 활동을 펼쳐왔다. 이어 9월에는 난지한강공원에서 열린 'Someday Festival 2025(썸데이 페스티벌 2025)', 홍대 일대에서 진행된 무경계 음악 축제 'Live Club Day(라이브 클럽 데이)' 등 다양한 무대에 출연하며 관객들과 꾸준히 만나고 있다. 'INTERLUDE 24'는 피엘의 올 한 해 음악 여정을 마무리하는 특별한 무대다. 공연이 열리는 레코딩 스튜디오 톤 스튜디오(TONE STUDIO)는 평소 다수의 뮤지션이 녹음과 작업을 위해 찾는 공간으로, 최근에는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공연 베뉴로도 활용되고 있다. 소속사 재뉴어리는 "이번 겨울, 소리의 질감 하나하나까지 전할 수 있는 공간에서 관객과 특별한 경험을 나누고자 레코딩 스튜디오를 공연 베뉴로 선택했다"며 "정제된 공간 속에서 피엘의 목소리와 연주가 지닌 섬세한 울림을 가장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Winter Live ‘INTERLUDE 24’'의 티켓 예매는 오는 12일(수) 오후 7시 멜론티켓을 통해 오픈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재뉴어리 제공 강서정([email protected])

2025.11.06.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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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현상, 일상의 찰나 포착…‘PHENOMENAL MOMENTS’로 완성한 2026 시즌그리팅 출시

[OSEN=강서정 기자] 싱어송라이터 하현상이 2026 시즌그리팅으로 솔직하고 온전한 순간들을 담아냈다. 하현상은 7일 2026 시즌그리팅 'PHENOMENAL MOMENTS(현상의 순간들)'를 공개했다. 이번 시즌그리팅은 '하현상이 가장 하현상다워지는 순간'을 주제로, 하현상만의 내추럴한 무드를 시각적으로 풀어내 팬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한다. 'PHENOMENAL MOMENTS'는 하현상의 고요한 일상 속 찰나의 순간들을 예술적인 시선으로 포착했다. 꾸밈없는 일상 속에서도 예술적 감성이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하현상의 매력과 담백한 무드가 고스란히 녹아 있어 눈길을 끈다. 이번 시즌그리팅은 아웃박스, 캘린더, 미니 포토북, 다이어리, 페이퍼 오너먼트, 증명사진, 포토카드, 연필, 아크릴 스토퍼, 네컷 포토 등으로 구성됐다. 전반적으로 베이지와 브라운 톤의 따뜻한 색감과 내추럴한 디자인을 적용해 감각적인 무드를 더했으며, 모든 구성품에는 'PHENOMENAL MOMENTS' 타이틀 로고가 담겨, 하나의 오브제처럼 완성도 높은 패키징을 선보인다. 앞서 다섯 차례의 신보 발매와 단독 콘서트 'Navy Horizon' 성료, 다수의 페스티벌 및 OST 참여 등 다양한 행보를 이어온 하현상의 2026년 새로운 활동 또한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한 해를 마무리하는 팬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어줄 2026 시즌그리팅 'PHENOMENAL MOMENTS'는 오늘(7일)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하며, 각종 온라인 음반사이트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웨이크원 제공 강서정([email protected])

2025.11.06.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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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28년차’ 루시드폴 “정규 발매 원동력? 안테나와 유희열의 믿음” [인터뷰②]

[OSEN=논현, 김채연 기자] 루시드폴이 자신을 움직이게 하는 원동력으로 소속사 안테나와 유희열 대표를 언급했다. 7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안테나 사옥에서 정규 11집 ‘또 다른 곳’을 발매하는 루시드폴의 인터뷰를 진행됐다. '또 다른 곳'은 루시드폴이 지난 2022년 11월 발매한 정규 앨범 '목소리와 기타' 이후 약 3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 앨범이다. 루시드폴이 작사와 작곡은 물론, 편곡과 믹스, 그리고 바이닐 마스터링까지 직접 담당하며 앨범 전반에 정성을 더했다. 루시드폴은 진정성 있는 노랫말로 한 번, 깊이 있는 멜로디로 두 번 리스너들의 마음을 울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루시드폴은 정규 앨범을 발매할 수 있게 만드는 원동력에 대해 “안테나의 전폭적 지원과 유희열 씨의 전폭적 믿음”이라며 “(회사에서) 경제적인 관점에서 보면 싱글 내자, EP 내자 할 만도 한데, 안테나는 그렇게 바라보지 않는다. 그 중심에는 희열이 형이 있다. 저 뿐만 아니라 다른 뮤지션도 마찬가지로, ‘싱글 내겠습니다’ 하면 아티스트가 하는 걸 지원해주는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루시드폴은 “저에게 앨범은 기록이고, 뮤지션으로서 걸어가는 발자국 같은 것”이라며 “어떻게 생각하면 고리타분한데, 너는 어쨌든 2년, 3년에 한 번씩 정규를 내는 사람이니까 그 기록을 싱글이나 EP로 담기에는 어렵더라”면서 “보여주고 싶은 것, 들려드리고 싶은 것도 많고. 그 사이에 느낀 것도 많다”며 앨범을 꾸준히 내는 이유를 설명했다. 그렇다면 루시드폴을 움직이는 힘은 무엇일까. 그는 “저는 음악을 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언젠가부터 혼자서 다짐이 있었다. ‘나는 음반을 꾸준히 내면서 살고 싶다’”라며 “은행다니는 분들이 매일 출근하고, 기자님들은 매일 기사를 쓰고, 그게 그냥 우리의 일이다. 커피를 뽑는 제 친구는 커피를 뽑고 카페에서 사람들을 맞이하고. 그렇게 나도 음악을 하는건 당연하다”라고 이야기했다. 루시드폴은 한 프랑스 아티스트를 언급하며 “그 분이 1년에 한 번이든 10년에 한 번이든 꾸준히 앨범을 내는 게 뮤지션이다라는 말을 했다. 저는 2년에 한 번이라는 생각을 했고, 지금 음악을 하는 사람이니까 음악을 만들고 노래를 내는게 내 일이다. 그렇게 하면서 살아야지 생각했고 아직은 잘 지키고 있다. 다음은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사람일은 모르니까”라고 털어놨다. 한편, 루시드폴은 오늘(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앨범 '또 다른 곳'을 발매한 뒤, 오는 28~30일 3일간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ECC 영산극장에서 단독 공연 '2025 루시드폴 11집 발매 공연 '또 다른 곳''을 개최한다. '또 다른 곳'에 수록된 신곡을 포함해 루시드폴의 이야기를 고스란히 녹여낸 세트리스트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안테나 재공 김채연([email protected])

2025.11.06.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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