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포미닛 출신 가수 겸 웹소설 작가 전지윤이 이달 결혼한다. 전지윤은 4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가 11월에 결혼을 하게 됐다”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제 인생에서 결혼이라는 단어를 입에 올리게 될 날이 오니까 괜히 부끄럽기도 하고, 설레기도 한다”며 결혼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전지윤은 오는 22일 서울의 한 예식장에서 교제 중인 연인과 식을 올린다. 전지윤의 예비신랑은 비연예인으로 알려졌다. 전지윤은 “동반자는 저보다 더 멋지고 따뜻한 마음을 갖고 있다”며 “제가 받은 사랑을 베풀 줄 아는 사람이 되겠다. 따뜻한 시선으로 봐달라”고 말했다. 이로써 전지윤은 포미닛 멤버 중 현아에 이어 두 번째로 결혼하게 됐다. 현아는 2024년 10월 가수 용준형과 부부의 연을 맺었다. 2009년 포미닛으로 데뷔한 전지윤은 ‘핫 이슈'(Hot Issue)’ 등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2016년 그룹 해체 이후 솔로 가수로 활동했으며, 최근에는 웹소설 작가로 영역을 넓혔다. 정혜정([email protected])
2026.11.04. 1:25
[OSEN=선미경 기자] 밴드 드래곤포니가 폭넓은 감성 스펙트럼을 예고했다. 드래곤포니는 지난 3일 공식 채널을 통해 오는 5일 오후 6시에 발매하는 새 싱글 ‘콜링 백(Calling back)’의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하고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번에 공개된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에는 타이틀곡 ‘콜링 백’과 수록곡 ‘백 웬 위 워 영(Back when we were young)’ 두 곡의 음원 일부가 담겨 있어 관심을 모았다. 드래곤포니는 두 신곡을 통해서 폭넓은 감성 스펙트럼을 예고하며 ‘셀프 프로듀싱 밴드’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각인시킬 예정이다. 소속사 안테나는 “드래곤포니의 타이틀곡 ‘콜링 백’은 돌아갈 수 ㅇ벗는 과거 대신 함께했던 시간을 다시 불러내며 이별을 견뎌내는 이야기를 담은 곡”이라고 설명했다. 이 곡은 드래곤포니 특유의 파워풀한 록 에너지를 기반으로 유려한 기타 선율과 생동감 있는 드럼 비트, 호소력 짙은 보컬이 어우러져 애절한 정서를 완성하고 있다. 드래곤포니만의 이별 정서를 한층 성숙하게 그려낸다. 수록곡 ‘백 웬 위 워 영’은 90년대 브리티시 록 사운드를 기반으로, 학창 시절 친구들과 처음 합주를 시작했던 순간을 그리며, 우리의 청춘을 떠올리게 만든다.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통해 신곡 일부가 공개되면서 드래곤포니의 음악에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안테나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11.04. 1:22
[OSEN=최이정 기자] 글로벌 댄스 크루 위댐보이즈(WE DEM BOYZ)가 세계적인 프로듀서 채즈 잭슨(Chaz Jackson)과 손잡고 자신들의 춤을 위한 첫 번째 싱글을 선보인다. 위댐보이즈는 오는 9일 첫 번째 싱글 ‘CINEMA’를 발매하고 음악과 춤, 영상이 어우러진 역동적인 에너지를 대방출한다. 이번 신곡 ‘CINEMA’의 작곡에는 미국 클리블랜드 출신의 글로벌 프로듀서 겸 아티스트 채즈 잭슨이 참여해 기대를 높인다. 채즈 잭슨은 켈라니(Kehlani), 크리스 브라운(Chris Brown), 블랙 아이드 피스(Black Eyed Peas), 핏불(Pitbull)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작업해온 베테랑이다. 프로덕션 팀 디 아리스토크래츠(The Aristocrats)의 공동 설립자이자 그래미 5회 노미네이트, 다수의 플래티넘 기록을 보유한 실력파 프로듀서다. 채즈 잭슨은 거칠게 일그러뜨린 808 베이스와 빈틈없이 맞물리는 드럼 머신 리듬을 앞세워 위댐보이즈의 폭발적인 움직임을 극대화시키는 다크한 트랩 기반의 힙합 트랙을 완성해냈다. 여기에 멤버 인규가 직접 작사에 참여해 거듭된 난관 앞에서도 멈추지 않고 다음 장면으로 나아가겠다는 위댐보이즈만의 자신감을 선명하게 담아냈다. 뮤직비디오는 감각적인 연출로 유명한 리전드필름이 메가폰을 잡았다. 거대한 시스템 안에서 경쟁하고 살아남아야 하는 인물들의 서사를 담아낸 가운데, 압박에 맞서는 격렬한 액션과 위댐보이즈의 폭발적인 군무가 어우러져 몰입감을 선사한다. 특히 멤버들은 압권의 댄스 브레이크가 펼쳐지는 엔딩 신을 핵심 관전 포인트로 꼽아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춤에서 출발해 음악과 영상으로 영역을 확장한 위댐보이즈의 첫 번째 싱글 ‘CINEMA’는 오는 9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전격 공개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ARA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11.04. 0:50
[OSEN=이인환 기자] 래퍼 양홍원이 아내인 모델 출신 원현주와 찍은 결혼사진을 SNS에서 삭제한 데 이어 ‘좋은 부모’에 관한 책 구절을 공유했다. 결혼식을 올린 지 약 2주 만에 이어진 SNS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4일 기준 양홍원의 SNS에서는 지난달 결혼식 사진이 담긴 게시물을 찾아볼 수 없다. 앞서 사진과 함께 올렸던 “현주야 사랑해 난 여전히 천호동 모텔로 들어가는 기분이야”라는 문구를 지운 데 이어 게시물도 내렸다. 삭제 이유는 따로 밝히지 않았다. 같은 날 양홍원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책의 한 페이지를 찍어 올렸다. 공개된 페이지에는 “좋은 부모가 되려면 자기의 무의식 세계를 인식하는 데서 출발해야 한다”는 구절이 담겼다. 부모에게서 받은 부정적인 정서가 자녀에게 이어지지 않도록 스스로 인식하고 바꿔야 한다는 내용이다. 페이지 하단에는 “나의 인식이 변화의 시작이다”라는 문장도 적혀 있다. 양홍원은 별도의 설명 없이 사진을 공유했다. 양홍원과 원현주는 약 8년간 교제했으며, 2023년 혼인신고를 하고 이듬해 딸을 얻었다. 유튜브 채널 ‘양홍원의 육아일기’를 통해 가족의 일상을 공개해 왔고, 지난달 18일 뒤늦게 결혼식을 올렸다. 그러나 결혼식 닷새 뒤인 23일 불륜 의혹이 불거졌다. 양홍원의 지인이라고 밝힌 A 씨가 그가 다른 여성과 모텔에 동행했다고 주장하면 서다. 소속사 AP알케미는 모텔에 함께 간 사실은 인정했지만 불륜 의혹은 부인했다. 만취한 양홍원이 잠을 잘 곳을 찾기 위해 이동했으며, 객실에서 부적절한 신체 접촉이나 애정 행위는 없었다는 입장이다. 양홍원과 동행 여성이 A 씨를 공갈과 스토킹처벌법 위반,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각각 고소했다고 밝혔다. 불륜 의혹이 제기된 이후 양홍원이 먼저 원현주의 계정을 언팔로우했고, 원현주도 양홍원을 팔로우하지 않게 됐다. 원현주는 기존 게시물을 모두 정리하고 SNS 활동을 멈춘 상태다. 다만 양홍원의 계정에서 아내의 모습이 전부 사라진 것은 아니다. 지난 9월 웨딩 화보 촬영을 앞둔 원현주의 사진은 남아 있다. 당시 원현주는 해당 게시물에 “고마워요 여봉”이라는 댓글과 하트 이모지를 남겼다. 맞언팔에 이어 결혼사진 삭제, 부모의 역할을 다룬 책 구절까지 공개됐지만 양홍원은 아직 이 사건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email protected] [사진] 양홍원 SNS 캡쳐. 이인환([email protected])
2026.11.04. 0:50
[OSEN=김채연 기자] 그룹 웨이프 보이즈가 일본 첫 공식 공연을 마무리하며 현지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웨이프 보이즈는 최근 일본 요코하마 분타이에서 열린 ‘OTRN [Sound Lab]’ 무대에 올라 현지 팬들과 첫 만남을 가졌다. ‘OTRN [Sound Lab]’은 아티스트의 생생한 라이브 퍼포먼스와 현장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음악적 순간에 초점을 맞춘 라이브 이벤트로, 웨이프 보이즈는 DAY2 라인업에 이름을 올라 공연을 진행했다. 이때 멤버 준명은 능숙한 일본어 실력을 뽐내며 현지 팬들과 자연스러운 소통을 이어갔다. 다른 멤버들 역시 직접 준비한 일본어로 인사를 건네고 관객들의 반응에 화답하며 첫 일본 공연을 함께 완성했다. 미리 준비한 멘트를 전하는 데 그치지 않고 팬들과 자연스럽게 대화를 주고받으며 친근한 소통을 펼쳤다. 무대 역시 뜨거웠다. 이들은 공연 도중 멤버 각자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곡을 선정해 후렴 일부를 선보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준명은 일본 싱어송라이터 유우리(Yuuri)의 대표곡 ‘드라이플라워(ドライフラワ)’를 짧게 가창하며 현지 팬들의 환호를 받은 것. 한편, 웨이프 보이즈는 데뷔 이후 국내를 넘어 다양한 해외 무대에서 현지 팬들을 만나 활동 중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스포니치 김채연([email protected])
2026.11.04. 0:47
[OSEN=장우영 기자] 그룹 하트오브우먼(HEART OF WOMAN, H.O.W)이 힙한 변신을 예고했다. 소속사 블루브라운레코드가 지난 3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하트오브우먼(지현, 채이, 아인, 리리, 류인)의 첫 번째 미니앨범 '이터널 페이드(ETERNAL FADE)'의 더블 타이틀곡 '리릿(LIT IT)' 뮤직비디오 티저에는 독창적인 연출이 돋보였다. 영상은 거대한 오브제와 예측할 수 없는 공간의 변화가 어우러져 한층 대담하고 자유로운 분위기를 완성하며, 기존의 틀을 깨고 새로운 세계로 나아가는 하트오브우먼의 모습을 감각적으로 그려냈다. 특히 이번 티저를 통해 '리릿'의 음원과 퍼포먼스 일부가 최초로 공개됐다. 묵직한 비트에 맞춰 펼쳐지는 멤버들의 역동적인 움직임과 당당한 에너지가 어우러져 앞서 선보인 청초하고 몽환적인 분위기와는 또 다른 힙한 매력을 드러내며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오는 5일 발매되는 하트오브우먼의 첫 번째 미니앨범 '이터널 페이드'는 한 계절의 성장통을 지나 진정한 '나의 빛'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은 앨범이다. 앞서 선공개된 더블 타이틀곡 '멜트(Melt)'가 청량하고 몽환적인 사운드로 신비로운 세계를 그려냈다면, '리릿'은 강렬한 힙합 사운드를 통해 한층 확장된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줄 예정이다. 더블 타이틀곡 '리릿'은 묵직한 808 베이스와 강렬한 트랩 힙합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이다. 타인의 기준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세상을 뒤집겠다는 당당한 메시지를 담았다. 관계자는 "하트오브우먼의 과감하고 자유분방한 에너지를 음악으로 표현했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email protected] 사진 = 블루브라운레코드 제공 장우영([email protected])
2026.11.04. 0:43
[OSEN=김채연 기자] 빅스 켄이 컴백한다. 4일 오후 소속사 S27M 엔터테인먼트 측은 "빅스 켄이 오는 17일 신보 '1X5'를 발매한다. 켄은 신보를 통해 자신만의 유니크한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로써 켄은 지난해 4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러브 데이’ 이후 1년 7개월 만에 컴백하게 됐다. 함께 공개된 커밍순 티저에는 풍선, 헬멧, 마이크, 책, 선글라스 등 다양한 오브제와 함께 커튼 사이로 비치는 켄의 실루엣이 담겼다. 특히 베일 속에서 다채로운 포즈를 취한 켄의 모습은 신보에서 선보일 변화무쌍한 매력과 변신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켄은 올해 연극,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종횡무진 활약했다. 그의 신보 ‘1X5'는 오는 17일 발매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S27M 엔터테인먼트 김채연([email protected])
2026.11.04. 0:21
‘바닷속 경주’로 불리는 충남 태안 마도해역에서 고려시대 난파선이 잇따라 확인됐다. 그간 호남 곡창지대에서 출항한 곡물 운반선이 주를 이룬 것과 달리 처음으로 경상도 지역에서 출항한 선박도 발견됐다. 국가유산청 국립해양유산연구소는 태안 마도해역 수중발굴 결과 지난해 징후를 확인했던 ‘마도5호선’의 실체를 밝혀낸 데 이어 인근 해역 다른 지점에서 고려난파선 ‘마도6호선’을 추가로 확인했다고 4일 밝혔다. 6호선은 2010년 발견한 2호선의 동편 100m 지점 시굴조사에서 청자유병과 도기정병, 목간(木簡·글씨를 쓴 나뭇조각), 볏섬, 화물 받침목 등 유물 20여 점이 드러나면서 탐지됐다. 연구소의 신종국 수중발굴과장은 “출토된 목간에 사주(泗州, 현 경남 사천시) 지역과 반성(班城, 현 진주시 반성면 일대) 지역에서 각각 화물을 보냈다는 내용이 있는데, 사주는 고려시대 세곡(稅穀)을 보관하던 13개 조창(漕倉) 중 하나인 통양창(通陽倉)이 있던 곳”이라면서 “함께 출토된 유물로 볼 때 12~13세기 세곡을 싣고 개경으로 향하던 배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아직까지 선체가 확인되진 않았지만 경상도 지역 출항 선박으로는 처음 발견됐단 점에서 주목된다. 연구소는 지난해 11월 청자 다발과 선체 조각 등을 포착했던 마도5호선의 실체에도 성큼 다가섰다. 올해 본격적인 수중 발굴 조사 결과, 닻돌·원통목·밧줄 등 주요 선체 부속품을 비롯해 화물로 실린 볏섬, 선상 생활용품인 청동호 등 총 54점의 유물이 출수됐다. 특히 화물 내역이 기록된 목간 26점을 확보했다. 5호선 목간에는 ‘정묘년(丁卯年)’과 ‘정묘 12월(丁卯十二月)’이라는 화물수집 시점이 나와 있다. 연구소 측은 “함께 나온 유기물에 대한 방사성탄소연대 측정치(12세기 중반~13세기 전반)와 청자의 연대 등을 감안할 때 정묘년은 1207년으로 판단된다”고 했다. 화물을 수집한 음력 12월(양력 1월)은 한겨울이라 실제 항해는 이듬해인 1208년 봄에 이뤄졌던 것으로 보인다. 목간에 나온 화물 발송지는 영암군 일대이고 목적지는 京(고려 수도 개경)이라고 한다. 연구소는 5호선의 목간 기록을 검토하며 지난 2009년 발굴된 마도1호선의 연관성에 주목하고 있다. 1호선은 전남광주 나주, 해남, 장흥 등지에서 거둔 곡물 등을 싣고 개경으로 향하다 태안 앞바다에서 침몰한 것으로 추정되는 배다. 진호신 학예연구관은 “두 선박의 출수 목간에서 필적, 내용이 비슷한 점이 발견되는 등 공통점이 있다”면서 “1208년(희종 4년) 전라도 서남부 지역의 화물을 나눠 싣고 개경으로 향하던 같은 선단(船團)의 선박이 태안 마도해역에서 악천후를 만나 함께 침몰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두 선박의 파편들은 서로 250m 떨어진 데서 발견된 데다 외판(外板)의 두께·형태에서 차이가 있어 출수품들이 같은 선박에서 나왔을 가능성은 크지 않다. 이로써 2007년 고려청자 2만 3000여 점을 실은 채 발견된 태안선을 시작으로 국립해양유산연구소가 포착한 이 일대 고려·조선시대 난파선은 7척으로 늘었다. 2009년부터 발견된 6척은 각각 마도 1∼6호로 명명되고 있다. 태안반도와 신진도, 가의도 사이의 좁은 길목인 안흥량(安興梁)은 충청도, 경상도, 전라도에서 세금으로 거둔 곡식을 싣고 개경이나 한양으로 가려면 반드시 지나야 하는 뱃길이었지만 예부터 물길이 험해 ‘난행량’(難行梁)으로 불렸다. 조선왕조실록 기록에 따르면 1392년부터 1455년까지 60여 년 동안 태안 안흥량(난행량) 일대에서 침몰한 선박은 200척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연구소 측은 내년에도 5호선과 6호선에 대한 본격 탐색을 이어갈 계획이다. 강혜란([email protected])
2026.11.04. 0:04
[OSEN=최이정 기자] 싱어송라이터 에릭남이 특유의 유쾌한 입담과 감성 라이브로 오후 청취자들을 매료시킨다. 에릭남은 오늘(4일) 오후 3시 방송되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전격 출연한다. 이날 에릭남은 스페셜 DJ 황치열과 호흡을 맞춰 간판 코너인 '중간만 가자'에 출격, 청취자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진다. 이번 방송은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돼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는다. 그간 다양한 글로벌 팟캐스트와 콘텐츠를 직접 이끌며 다져온 에릭남 특유의 유려하고 센스 넘치는 말솜씨가 라디오 무대에서도 그대로 이어질 예정. 이날 방송에서 에릭남은 최근 발표한 정규 4집 타이틀곡 'Psycho'(싸이코)의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신보 작업에 얽힌 다채로운 비하인드 에피소드와 근황을 아낌없이 털어놓는다. 오랜만에 찾은 국내 라디오 방송인 만큼 한층 솔직하고 유쾌한 토크로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앞서 에릭남은 지난 10월 약 3년 만에 정규 4집 'Confessions of a Lonely Heart'(컨페션스 오브 어 론리 하트)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화려하게 컴백했다. 타이틀곡 'Psycho'를 비롯해 선공개곡 'How The Fire Started', 'Miss Me More', 'Someday' 등 총 9곡이 수록된 이번 앨범은 사랑과 외로움에 대한 감정을 진솔하게 담아내 리스너들의 호평을 받았다. 에릭남은 전곡 작사·작곡에 직접 참여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 한층 깊어진 음악적 역량을 과시했다. 글로벌 행보 역시 거침없다. 에릭남은 미국 피콕 예능 '더 트레이터스' 시즌4 최종 3위 기록을 비롯해 NBC '아메리카 갓 탤런트' 시즌21 게스트 출연, '2026 MTV VMA' 참석, 영화 '케이팝: 더 데뷔' 캐스팅 등 굵직한 해외 활동을 이어왔다. 최근 올마이애닉도츠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국내외를 아우르는 전방위 활동을 예고한 바 있다. 한편, 정규 4집 발매로 화제를 모은 에릭남은 오는 8일까지 신보 발매 기념 팬사인회를 개최하고 팬들과 밀접한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올마이애닉도츠 제공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11.03. 23:59
[OSEN=최이정 기자]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공동대표: 장철혁·탁영준)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2911억원, 영업이익 355억원의 경영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히며 4분기와 내년 1분기를 꽉 채울 막강한 아티스트 라인업과 글로벌 투어를 발표했다. SM엔터테인먼트(공동대표: 장철혁·탁영준)는 4일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2911억원, 영업이익 355억원의 경영 실적을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9.5%, 영업이익은 26.4%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은 원화 강세에 따른 외화 손실 영향 등으로 적자 전환했다. SM 측은 글로벌 팬덤 강화를 위한 해외 공연 및 소규모 팬 소통 공연을 전략적으로 진행함에 따라 국내 신보 활동이 다소 줄었고, 이에 따라 음반·음원 및 콘서트 매출과 일부 주요 종속법인의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사업별로는 출연과 MD(기획상품)·라이선싱 부문이 아티스트 광고 및 행사 활동 증가, 기획·공연 MD 판매 호조, IP 협업 효과 등에 힘입어 각 292억원, 621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1.3%, 23.5% 증가했다. 주요 종속법인 중 디어유(DEARU)는 영업이익 92억원으로 전년 대비 5.6% 늘었고, 드림메이커(DREAM MAKER)와 키이스트 역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SM은 올 4분기부터 내년 1분기까지 쉼 없는 열일 행보를 펼치며 성장 흐름을 견인할 계획이다. 4분기에는 엔시티 위시(NCT WISH) 미니앨범, 예성 정규앨범, 최강창민·샤오쥔 미니앨범, 라이즈(RIIZE) 싱글, 레드벨벳 아이린&슬기의 일본 미니앨범 등이 발매된 데 이어 엔시티 드림(NCT DREAM) 정규앨범, 태연 정규앨범, 엑소 유닛(카이·세훈) 미니앨범, 유노윤호 일본 싱글 등이 베일을 벗는다. 이어 2027년 1분기에는 라이즈의 정규앨범과 하츠투하츠(Hearts2Hearts)의 미니앨범, 슬기·재현의 정규앨범, 슈퍼주니어-83즈(SUPER JUNIOR-83z)의 싱글, 엔시티 제노재민(NCT JNJM)의 일본 싱글, 천러(CHENLE)의 중국 싱글 등 화려한 컴백 라인업이 대기 중이다. 미주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에스파(aespa)는 런던, 파리, 스톡홀름 등 유럽 9개 도시에서 유럽 투어를 전개한다. 데뷔 후 첫 고척돔에 입성해 전석 매진을 기록한 엔시티 위시의 콘서트를 비롯해 엔시티 127(NCT 127)의 다섯 번째 투어, 엑소 앙코르 콘서트, 웨이션브이(WayV) 중국 주요 도시 공연, 최강창민·민호 솔로 콘서트 투어, 예성 솔로 데뷔 10주년 기념 투어, 유노윤호·찬열·아이린&슬기 일본 공연, 슈퍼주니어-83즈 팬콘 투어 등이 줄지어 개최된다. SM은 내년 초부터 레거시 아티스트의 활동 확장과 저연차 아티스트의 고속 성장, 신규 시장 진출을 적극 추진하며 한층 균형 잡힌 IP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SM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11.03. 23:50
[OSEN=최이정 기자] ‘하이브 라틴 팝 그룹’ 산토스 브라보스(SANTOS BRAVOS)가 미국 간판 모닝쇼를 찢으며 글로벌 대세 행보를 입증했다. 산토스 브라보스(드루, 카우에, 알레한드로, 케네스, 가비)는 3일(현지시간) 미국 NBC 대표 아침 프로그램 ‘투데이쇼(TODAY Show)’에 출연해 발매를 앞둔 신곡 ‘ORIGAMI(오리가미)’ 무대 일부를 최초로 선보였다. 동시에 첫 번째 EP ‘DUAL’의 수록곡 ‘MHM(음흠)’ 무대까지 펼치며 다채로운 매력을 대거 발산했다. 이날 다섯 멤버는 핸드마이크를 쥐고 무대를 자유롭게 누비며 흔들림 없는 라이브 역량과 남다른 팀워크를 과시했다. 풋풋한 사랑의 설렘을 그린 'MHM' 무대에서는 장난기 가득한 표정과 자유로운 그루브로 압도적인 소년미를 풍겼고, 멤버 간 시선을 주고받는 '찰떡 케미'로 현장을 매료시켰다. 이어 베일을 벗은 신곡 ‘ORIGAMI’ 퍼포먼스 역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라틴풍의 그루비한 리듬에 맞춰 유연하면서도 절도 있는 군무를 선보인 멤버들은 동작의 강약을 자재로 조절하며 하나의 유기체 같은 완벽한 칼군무를 완성해 냈다. 소속사 하이브라틴아메리카에 따르면, 오는 20일 베일을 벗는 ‘ORIGAMI’는 일본의 전통 종이접기 예술에서 모티브를 얻은 곡이다. 종이를 접으며 생기는 주름을 삶의 궤적과 관계, 배움에 비유해 자신의 뿌리와 감사, 회복력을 지켜가며 성장하는 스토리를 담아냈다. 특히 이번 신곡은 내년 발매될 두 번째 EP의 선공개곡으로, 하이브 재팬 소속 글로벌 그룹 &TEAM(앤팀)이 음악 작업에 직접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지난 2월 ‘KAWASAKI(&TEAM Remix)’로 호흡을 맞춘 바 있는 두 팀이 다시 한번 보여줄 역대급 시너지에 글로벌 음악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진다. 한편 산토스 브라보스는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주도하는 ‘멀티 홈, 멀티 장르’ 전략과 ‘K-팝 방법론’을 이식받아 2025년 10월 데뷔한 5인조 글로벌 그룹이다. 내년 3월에는 칠레·아르헨티나·브라질 3개국에서 열리는 대형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남미 2027’ 무대에 오르며 글로벌 무대로 활동 반경을 넓힐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하이브라틴아메리카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11.03. 23:22
[OSEN=최이정 기자] 그룹 가비엔제이(Gavy NJ) 5기가 온·오프라인을 전방위로 넘나들며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다. 가비엔제이(리엘, 루안, 예잔, 나예)는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네이버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의 ‘가자미’ 채널을 통해 팬들과 정기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활발한 소통을 펼치는 중이다. ‘가자미’는 ‘가비엔제이와 함께 자유롭게 미쳐보자!’라는 유쾌한 의미를 담은 채널로, 정해진 대본 없이 팬들과 실시간으로 호흡하며 소통하는 방송이다. 가비엔제이는 지난달 28일 채널 오픈과 동시에 첫 라이브 방송을 진행, 약 150분 동안 진솔하고 솔직담백한 입담으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무엇보다 가비엔제이의 진가는 명불허전 라이브 무대에서 빛을 발했다. 이들은 ‘해바라기 (2026)’, ‘Happiness (2025)’, ‘이별했대’, ‘니 번호를 지우다’ 등 대중의 큰 사랑을 받은 대표곡들을 폭발적인 가창력과 섬세한 하모니로 선보이며 ‘대표 여성 보컬 그룹’으로서의 음악적 깊이를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약 600명의 시청자로 출발한 ‘가자미’ 첫 방송은 입소문을 타며 현재 다시보기 조회수 58만 회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매주 수요일 치지직에서 열기를 이어가는 가운데, 오늘(4일) 방송은 멤버 예잔과 나예가 유닛으로 진행을 맡아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가비엔제이는 오는 26일 단독 공연 '숲세권 라이브 : 가비엔제이 단독 공연 '해바라기''를 개최하고 팬들과 직접 만난다. 이번 공연의 티켓 예매는 오늘(4일) 오후 8시 전격 오픈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알비더블유(RBW)·DSP미디어, 숲세권 라이브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11.03. 23:14
[OSEN=최이정 기자] 가수 마이진이 독보적인 카리스마부터 러블리한 반전 매력까지 아우르며 매거진 커버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마이진은 최근 글로벌 K-트롯 매거진 ‘트롯티어(TROTIER)’ 12월호의 커버 모델로 발탁돼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번 화보는 ‘BREAKING THE RULES — 틀을 깨고, 마이진답게!’라는 주제로 기획됐다. 그간 시그니처였던 숏컷과 슈트 패션으로 독자적인 스타일을 구축해 온 마이진은 이번 화보에서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춘 다채로운 콘셉트를 소화해 냈다. 무대 위 강렬한 에너지와 대비되는 자연스러우면서도 사랑스러운 모습이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지난 2013년 데뷔해 ‘리틀 조용필’로 불리며 실력을 쌓아온 마이진은 MBN ‘현역가왕’에서 최종 준우승을 차지하며 10년 무명 시절을 딛고 대세 아티스트로 도약했다. 지난 8월 디지털 싱글 ‘내 인생 꽃이 피었다’를 발매한 데 이어 제이제이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는 등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독점 인터뷰에서 마이진은 트로트를 시작하게 된 계기부터 오랜 무명 생활을 견뎌낸 시간, 자신만의 독창적인 음악 스타일에 대한 철학을 솔직하게 터놓았다. 또한 오랜 시간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팬클럽 ‘블루’를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며 인간 김화진으로서의 진솔한 매력도 더했다. 마이진의 열일 행보는 올 연말에도 계속된다. 오는 12월 25일 성신여자대학교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2026-2027 마이진 콘서트 'ORIGIN'’을 개최하고 오후 2시와 7시 2회에 걸쳐 팬들과 직접 만난다. /[email protected] [사진] 트롯티어(TROTIER)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11.03. 22:58
[OSEN=최이정 기자] 신예 가수 나한국이 직접 빚어낸 감성으로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진다. 나한국은 첫 번째 싱글 ‘잔향(殘香)’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가요계 첫걸음을 내딛는다. 이번 신곡은 나한국이 직접 작곡에 참여해 자신만의 음악적 색채를 진하게 녹여냈다. 신곡 ‘잔향’은 한 계절을 함께했던 사랑을 떠나보내며 끝내 전하지 못한 마음을 바람에 실어 보내는 국악풍 발라드 곡이다. 저무는 하늘과 흩날리는 꽃잎, 바람 끝에 남겨진 향기 등 한국적인 정서가 물씬 풍기는 시적인 노랫말이 특징으로, 이별의 애틋한 감정을 밀도 높게 그려냈다. 특히 이번 싱글에는 ‘1대 란(RAN)’으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은 가수 전초아가 프로듀싱과 보컬 디렉팅, 작사에 두루 참여해 지원사격에 나섰다. 전초아는 나한국 특유의 따뜻하고 섬세한 미성이 한국적인 선율과 발라드의 서정성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질 수 있도록 음악적 방향을 디테일하게 이끌었다. 감정을 쏟아내기보다는 절제된 표현을 통해 들을수록 깊은 울림을 전하는 데 집중했다. 사운드 완성도 역시 공을 들였다. 이번 앨범 녹음은 가수 공휘가 대표로 있는 JG스튜디오(JG Studio)에서 진행됐다. 편곡부터 믹싱, 마스터링까지 JG스튜디오의 최순호 PD가 전담해 곡이 가진 한국적인 감성과 섬세한 감정선을 한층 더 완성도 높은 사운드로 탄생시켰다. “한 계절을 함께 걸었기에, 그대의 모든 날이 눈부시기를”이라는 구절처럼, ‘잔향’은 이별의 아픔보다는 함께했던 시간의 소중함을, 원망보다는 남겨진 사랑의 온기를 노래한다. 꽃은 지고 사랑은 떠나도 바람 끝에 남은 향기처럼 오래도록 대중의 귓가에 남을 것으로 기대된다. 나한국의 첫 번째 싱글 ‘잔향’은 각종 주요 음원 플랫폼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나한국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11.03. 22:51
[OSEN=선미경 기자] 밴드 루시(LUCY)가 신곡 ‘다시!’로 또 한 번 리스너들의 마음을 두드린다. 루시는 오는 12일 오후 6시 여덟 번째 디지털 싱글 ‘다시!’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다시!'는 지난 4월 정규 2집 ‘Childish’ 이후 약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로, 이번에는 어떤 음악과 감성으로 대중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모인다. 무엇보다 이번 신곡은 팬들의 기대가 발매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루시는 지난달 23일부터 25일까지 개최한 서울 앙코르 콘서트 현장에서 미발매곡 ‘다시!’를 최초 공개했다. 공연 현장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은 것은 물론, 정식 음원 발매를 바라는 팬들의 요청이 이어지면서 신곡의 정식 발매가 성사됐다. 무대에서 시작된 설렘이 음원 발매라는 결실로 이어진 셈이다. 루시의 음악적 매력은 무엇보다 독창적인 사운드에 있다. 바이올린을 활용한 차별화된 밴드 구성에 청량한 보컬, 탄탄한 연주력이 어우러지며 다른 밴드와 구별되는 음악적 색깔을 만들어 왔다. 여기에 청춘의 찬란한 순간과 그 이면의 감정까지 아우르는 섬세한 표현력은 루시만의 음악적 정체성을 더욱 견고하게 했다. 특히 이번 디지털 싱글 ‘다시!’의 커버 이미지 역시 호기심을 자극한다. 별똥별이 쏟아지는 밤하늘 아래 양팔을 활짝 벌린 아이의 모습이 담겨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음악과 비주얼에 담긴 이야기가 어떤 연결고리를 이룰지도 관전 포인트다. 팬들의 기다림에 음악으로 화답하는 루시. 무대에서 먼저 확인한 가능성을 마침내 음원으로 결실을 맺은 ‘다시!’가 또 하나의 대표곡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미스틱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11.03. 22:39
상업영화·OTT 시리즈로 활동 중인 영화 감독들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단편을 동시에 공개한다. 이명세·신연식·장철수·안상훈·박신우·조바른·김다민 등 7인의 영화감독이 AI 창작자와 협업한 단편영화를 오는 25일부터 열흘간 열리는 제52회 서울독립영화제(이하 서독제)에서 상영한다. 한국영화의 새로운 도전을 살펴온 서독제가 올해 ‘AI 시네마 기획전’의 일환으로 마련한 단편 영화 제작·상영 프로젝트 ‘더 콜라보레이션2026’을 통해서다. 기성 감독들이 이처럼 일제히 생성형 AI 활용에 도전한 사례는 드물다. 4일 서울 동작구 아트나인 영화관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서독제 김동현 집행위원장은 “AI 기술이 기존 창작자를 대체하기보다, 창작 과정에서 의미있는 조력자가 될 수 있다고 본다”며 “제작비 절감이나 시나리오를 이미지화하는 시도 등 신기술 도입이 제작 편수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판단한다”고 의의를 밝혔다. ‘더 콜라보레이션’은 영화 감독의 연출을 중심으로 AI 전문 감독이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표현 영역을 확장했다. ‘오가는 드레스들로 가득찬 거리/셀 수 없이 수많은 드레스, 드레스, 드레스…’. 영화 ‘형사 DUELIST’(2005) ‘더 킬러스’(2024)의 비주얼 거장 이명세 감독의 AI 단편 ‘I AM’는 시놉시스부터 이처럼 추상적이다. 프랑스 시인이자 소설가 앙리 바르뷔스가 엿보는 행위를 통해 인간의 실존을 탐구한 1908년 소설 ‘지옥’에 영감받아 만들었다. 신체 조건, 물리 법칙을 초월한 상상도 눈에 띈다. ‘백야행’(2009)의 박신우 감독은 AI 단편 ‘발도소녀 시간차공격: 해피데이’에서 괴물과 싸우다 각기 왼눈과 왼팔을 잃은 두 주인공이 서로의 눈과 팔이 되어주는 독특한 신체 분할 설정을 가미했다.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꿀알바’로 주목받은 김다민 감독은 AI 단편 ‘장수 고양이의 비밀’에서 오래된 캠코더 영상을 통해 ‘스스로 부고를 남기고 사라진’ 고양이의 마지막 모습을 그려냈다. 공룡이 사는 행성이 운석 충돌로 붕괴하고(장철수 감독 ‘대멸종’), 환청에 시달리던 래퍼가 우륵과 혹부리영감에게 외계인들의 음악 스승 후계자로 지목되기도(안상훈 감독 ‘시그널’) 한다. 실사영화라면 시각특수효과(VFX) 작업 시간과 비용의 한계 탓에 엄두를 내기 어려웠을 시도도 있다. 독립영화 ‘조류인간’(2015)에서 새가 되고 싶은 사람의 부화 과정을 담기도 했던 신연식 감독(디즈니+ 시리즈 ‘삼식이 삼촌’, 2024)은 AI 단편 ‘토의 간’에서 용궁에 간 토끼의 이야기 ‘별주부전’을 감각적으로 재해석했다. 조바른 감독의 AI 단편 ‘노인과 피아노’는 눈 덮인 전장에서 소년 병사가 아들 잃은 노인과 낡은 피아노 연주로 교감하는 휴먼 드라마. 이런 전쟁영화처럼, 태생적으로 막대한 제작비가 드는 탓에 블록버스터 관객층을 위한 액션 스펙터클이 필수였던 소재, 장르도 다양한 인간적 감정에 보다 충실한 작품이 나올 수 있게 될 걸로 보인다. 이번 프로젝트는 시중의 생성형 AI 모델을 각 영화 소재, 장르에 맞춰 선별 사용해 성능과 장단점을 재확인한 것도 의의다. 클링AI, 바이트플러스, 탭나우, 미니맥스, 일레븐랩스 등 글로벌 AI 기업들이 참여해 제작에 필요한 기술을 제공했다. 서독제와 제작사 크리에이티브망고가 공동 주최·주관한 ‘더 콜라보레이션2026’은 오는 27일 서울 CGV압구정에서 열리는 쇼케이스에서 완성작 상영과 함께 기술 활용 사례를 공유하는 제작기 발표, 참여 감독들의 대담을 진행한다. 올해 서독제 ‘AI 시네마 기획전’에선 한국마사회의 AI영화 공모전 수상작, 한국영화아카데미(KAFA)의 첨단영화제작교육을 통해 제작된 AI 영화도 상영한다. AI 기획전 외에도 올해 출품작에선 AI를 활용하거나 새로운 영화적 표현을 모색한 시도가 도드라졌다고 서독제측은 밝혔다. 역대 최다 1917편이 출품된 제52회 서독제에서는 총 129편(단편 86편, 장편 43편)의 신작 영화가 상영된다. 올해 개막작으론 배우 변우석의 제작비 지원 및 심사로 선정된 ‘사랑’이란 주제의 세 편의 단편 ‘그녀는 항상’, ‘디이디임바알’, ‘노웨어’가 상영된다. 나원정([email protected])
2026.11.03. 22:11
[OSEN=선미경 기자] 그룹 앤더블이 컴백과 동시에 1위를 차지했다. 앤더블은 지난 3일 오후에 방송된 케이블채널 SBS Life 음악방송 ‘더쇼’에서 미니 2집 ‘시퀀스 투: 어트랙션(Sequence 02: Attraction)’의 타이틀곡 ‘프렌치 키싱(French Kissing)’으로 1위인 ‘더쇼 초이스’를 받았다. 이로써 앤더블은 ‘프렌치 키싱’ 컴백 후 처음으로 음악방송 1위 트로피를 받게 됐다. 특히 컴백 직후 1위에 오르며 상승세를 입증해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앞서 해당 앨범으로 초동(발매 후 일주일간 판매량) 80만 장을 돌파하며 자체 기록을 세운데 이어 겹경사다. 앤더블의 신곡 ‘프렌치 키싱’은 아찔하고도 치명적인 매력의 무대가 인상적인 곡이다. 매혹적인 포인트 안무부터 곡의 분위기를 살린 멤버들의 섬세한 표정 연기와 제스처가 시선을 집중시킨다. 앤더블은 “미니 2집으로 첫 컴백을 하게 됐는데 ‘더쇼 초이스’를 받을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면서 “무엇보다 1위를 할 수 있었던 건 앤클로(공식 팬덤) 덕분이다. 좋은 무대로 보답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email protected] [사진]OSEN DB, YH엔터테인먼트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11.03. 21:53
[OSEN=장우영 기자] 실력파 신예 그룹 OVUS(오버스)가 한계 없는 올라운더의 포문을 알린다. 4일 오브뮤직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OVUS는 오는 2027년 1월 정식 데뷔를 확정했으며, 지난 1일 뮤직필름 티징 캘린더에 이어 2일 정규 1집 트랙리스트를 전격 공개했다. OVUS의 데뷔 전략은 기존 K-POP 신인 그룹의 공식과 확연히 다르다. 통상 싱글이나 미니앨범으로 첫발을 내딛는 것과 달리, 시작부터 10곡을 수록한 정규앨범으로 승부수를 띄운다. 총괄 프로듀서 씨엘로(CiELO, 본명 김지현)는 "10곡 모두 타이틀곡이라 자부할 만큼 완성도에 자신이 있다"면서 음악적 자신감을 보였다. 한두 곡의 히트곡에 의존하기보다 앨범 전체의 음악성과 멤버 개개인의 실력으로 정면 승부하겠다는 각오다. 이번 프로젝트의 백미는 10곡의 음악과 10편의 뮤직필름이 하나의 영화적 서사로 연결된다는 점으로, 각각 독립적인 이야기를 담은 영상들이 하나의 작품으로 완성되는 독창적인 구성이다. 연출에는 뉴진스(NewJeans)의 ‘Attention’, ‘Super Shy’, 샤이니(SHINee)의 ‘View’, 레드벨벳(Red Velvet)의 ‘Automatic’ 등 유명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신희원 감독이 참여했다. 감각적인 영상미와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주목받아 온 신 감독이 음악과 영화적 스토리텔링을 결합해 어떤 새로운 세계를 펼쳐 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그룹명 ‘OVUS(오버스)’는 ‘OF US(우리로부터)’와 ‘OVER US(우리를 넘어)’에서 출발한다. ‘One Voice, Unified Sound’라는 슬로건 아래, 서로 다른 시간과 공간에서 각자의 꿈을 향해 달려온 네 명이 만나 하나의 목소리와 사운드를 만들어간다는 의미를 담았다. ‘우리로부터 시작해, 우리를 넘어선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각자의 개성을 존중하면서도 음악을 통해 하나로 연결되며, 나아가 대중과 함께 새로운 ‘우리(US)’를 만들어가는 그룹을 지향한다. OVUS는 케이디(KD), 해성(HAE SEONG), 린(LYNN), 전서(JEON SEO)로 구성된 4인조 그룹이다. 멤버 전원이 메인보컬급 가창력과 탄탄한 퍼포먼스 실력을 갖춘 것은 물론, 작사·작곡과 악기 연주까지 폭넓은 음악적 역량을 겸비한 올라운더 아티스트를 지향한다. 여기에 4인 4색의 수려한 비주얼과 뚜렷한 개성까지 더해 음악성과 스타성을 동시에 갖춘 차세대 글로벌 그룹으로 기대를 모은다. /[email protected] 사진 = 오브뮤직 엔터테인먼트 제공 장우영([email protected])
2026.11.03. 21:47
[OSEN=선미경 기자] 그룹 엔하이픈의 ‘빌스(Bills)’가 1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소속사 빌리프랩은 4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엔하이픈의 미니 4집 ‘다크 블러드(DARK BLOOD)’의 수록곡 ‘빌스’가 지난 2일 기준 누적 재생 수 1억 4만 555회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엔하이픈은 팀 통산 21번째 스포티파이 억대 스트리밍 곡을 보유하게 됐다. 이들은 올해 ‘렛 미 인(Let Me In (20 CUBE))’, ‘크리미널 러브(CRIMINAL LOVE)’, ‘파탈 트러블(Fatal Trouble)’, ‘배드 디자이어(Bad Desire (With or Without You))’, ‘새크리파이스(Sacrifice (Eat Me Up))’ 등까지 총 6곡이 1억 스트리밍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입증했다. ‘빌스’는 잃어버린 사랑으로 인한 뒤늦은 후회와 괴로움을 청구서에 비유한 곡으로, 이별 후에 치르는 감정의 대가를 은유한 가사가 돋보인다. 엔하이픈만의 서정적인 퍼포먼스로 인기를 모았다. 21번째 1억 스트리밍 곡을 추가하며 글로벌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엔하이픈은 오는 20일 오후 2시에 스핀오프 싱글 ‘더 신 : 패러럴 월드(THE SIN : PARALLEL WORLD)’로 컴백한다. /[email protected] [사진]빌리프랩(하이브)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11.03. 21:44
[OSEN=선미경 기자] 그룹 아일릿이 신곡 ‘체포하겠어’로 글로벌 차트 1위에 올랐다. 소속사 빌리프랩은 4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아일릿의 미니 5집 ‘브레이크 이븐(BREAK EVEN)’의 타이틀곡 ‘체포하겠어’가 최신 ‘톱 송 데뷔’ 차트(집계 기간 10월 30일~11월 1일)에서 글로벌 1위, 미국 3위를 차지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브레이크 이븐’ 수록곡 ‘팝(Pop)’도 해당 차트에서 글로벌 4위, 미국 7위에 올랐다. 별도의 프로모션 없이 오직 음원으로만 얻은 성과”라고 밝혔다. ‘체포하겠어’는 ‘아일릿 코어’를 집약한 곡으로, 곡 전반에 울려 퍼지는 호루라기 사운드와 강렬한 비트가 단숨에 귀를 사로잡으며 중독성을 이끈다. 특히 아일릿의 전작 에피소드들을 유죄 판결의 사유로 하나씩 나열한 재치 있는 가사도 듣는 재미를 더한다는 평이다. ‘체포하겠어’는 해당 차트 뿐만 아니라 발매 첫날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에 직행했고, 발매 일주일 만에 누적 스트리밍 1000만 회를 돌파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더불어 애플뮤직 ‘오늘의 톱 100: 글로벌’ 67위(10월 27일 자)로 진입한 후, 11월 2일 자 차트에서 8위까지 상승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미국 빌보드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11월 7일 자)에도 연이어 이름을 올렸다. ‘체포하겠어’로 컴백 직후 글로벌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아일릿이 어떤 성과를 거둘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빌리프랩(하이브)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11.03. 2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