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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츄, 안경 쓰고 금발 소녀 변신..'XO, My Cyberlove'

[OSEN=선미경 기자] 가수 츄(CHUU)가 하트 이모지로 사랑을 전송했다. 2일 소속사 ATRP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츄의 첫 정규 앨범 ‘XO, My Cyberlove’의 새로운 티저를 공개하며 세계관에 대한 궁금증을 한층 끌어올렸다. 공개된 티저는 고양이의 모습과 함께 “Why do you keep sending hearts?”라는 문구로 시작된다. 티저 속 고양이는 감정을 온전히 이해하지 못하는 디지털적 존재의 시선을 상징하듯 등장하며, ‘하트’라는 비물질적 신호가 왜 반복적으로 ‘전송’되는지에 대한 의문을 던지며 대화의 시작을 알린다.  이어 “I know I can’t touch you, so this is the only way know how to love.”라는 문구는 물리적 접촉이 불가능하다는 한계를 인식한 상태에서 선택한 사랑의 방식, 즉 ‘보내는 것’으로서의 사랑을 고백하는 인간의 태도를 담아내며 디지털 환경 속에서 감정이 어떻게 변형되고 전달되는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이번 티저에서 고양이의 시선과 문장이 교차하는 구성은 인간과 AI, 생명과 비생명 사이의 대화를 연상시키며, 디지털 환경 속에서 ‘사랑’이라는 감정이 어떻게 정의되고 변형되는지를 감각적으로 풀어낸다. 특히 츄가 입으로 공기를 불어넣어 하트 형태를 만들어내는 장면은 감정 없는 디지털 기호에 인간의 숨과 온기를 더하는 행위처럼 그려진다. 불완전하고 일시적일 수 있는 감정일지라도, 포기하지 않고 전하려는 사랑의 모습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함께 공개된 이미지 속 츄는 금발 헤어와 안경, 절제된 표정으로 기존과는 다른 낯선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는 단순한 스타일링의 변화를 넘어 '사랑'을 바라보는 시점 자체가 변화했음을 암시하며, 명확하게 보이고 느껴지는 감정뿐 아니라 전달되지 않을지도 모르는 깊은 감정까지도 표현해내는 아티스트로서의 성장을 기대하게 한다. 츄의 첫 정규 앨범 ‘XO, My Cyberlove’는 현실과 가상이 겹쳐지는 시대 속에서 변화하는 ‘관계의 형태’를 섬세하게 포착한 작품이다. 디지털 신호를 통해 이어지는 사랑의 감정을 츄만의 존재감 있는 보컬과 감성으로 풀어내며 현대적인 러브 스토리를 그려낼 예정이다. 츄의 첫 정규 앨범 ‘XO, My Cyberlove’는 오는 7일 오후 6시에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mail protected] [사진]ATRP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1.01.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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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이재상 대표 "2026년은 하이브 2.0 성과 실현의 해"

[OSEN=선미경 기자] “2025년이 ‘하이브 2.0'의 전략적 기반을 다진 ‘투자’의 해였다면, 2026년은 그 성과가 눈에 보이기 시작하는 ‘실현’의 시작이 될 것입니다.” 이재상 하이브 대표이사가 2일 신년사에서 이같이 밝히며, 올해를 하이브 2.0 전략이 본격적으로 성과를 내는 전환점이 될 것임을 시사했다. 이 대표는 “우리에게 2025년은 회사의 지속성장역량 강화를 위한 전략적 투자와 내실을 다지는 시기였다”며 “올해는 과감한 선제적 투자가 옳은 방향이었음을, 체질 개선을 위한 인고의 시간이 가치 있었음을 시장에 보여주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올해 구성원 모두가 힘 모아 함께 성취해야 할 다섯 가지의 과제로 ▲ 신규 비즈니스 및 IP의 사업성 확인 ▲ ’안 가본 혁신’을 통한 IP의 영속성 확립과 팬 저변의 확대 ▲ 희소성 기반의 새로운 경험 모델 설계 ▲ AI 기반 프로슈머 마켓의 주도권 확보 ▲ 진정한 글로벌 거버넌스의 구현 등을 제시했다. 먼저 이 대표는 선제적인 투자가 진행된 신규 비즈니스와 아티스트 IP에 대한 투자의 당위성을 입증할 필요가 있다고 봤다. 그는 “그간 유의미한 트래픽의 확장은 확인되었고 이제는 유효한 수익 창출의 단계로 전환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사업성을 확신할 수 있어야 한다”며 “투자가 성과로 나타날 때, 새로운 투자는 정당성을 확보하고 성장의 선순환 구조가 마련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이브가 영위하는 사업의 본질은 음악과 아티스트라는 핵심 IP를 바탕으로 콘텐츠와 기술의 융합을 통한 선제적 혁신을 이뤄내고, 이를 통해 팬에게 새로운 방식으로 몰입의 경험을 선사하는 데 있다”며 “이는 하이브 아티스트에게 환경의 변화에도 최고의 완성도와 지속가능성을 지닌 독보적인 IP로 존재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희소성에 기반한 새로운 경험의 모델을 설계해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이 대표는 “희소성은 팬덤 비즈니스와 팬 경험의 부가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는 중요한 요소”라며 “2026년은 하이브가 과거에 그랬듯 미래의 음악 팬덤 사업모델 혁신을 위한 희소성 기반의 온·오프라인 통합 경험 모델이 설계되고 테스트되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팬과 이용자들이 직접 콘텐츠를 생산하고 교류하는 프로슈머 마켓에서 주도권을 확보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봤다. 이 대표는 “크리에이티브 관점과 플랫폼 관점에서 통합적이고 구체적인 대응 모델의 적용이 필요하다”며 “IP의 가치를 주도적으로 지키면서 팬들이 자유롭게 창작하고 소통하는 팬투팬(Fan to Fan) 모델을 정립함으로써 시장의 표준을 세울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으로의 글로벌 전략에 대해서는 “글로벌 법인 간에 자원, 인력, 콘텐츠 유통과 같은 핵심 자산과 노하우를 유기적으로 공유하는 통합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크로스-보더 프로젝트 사례를 늘리고 진정한 글로벌 시너지를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 대표는 “하이브의 성장 철학은 명확하다. 최고 수준의 IP를 창출하고 팬덤 비즈니스를 선도하는 것, 그리고 그 성과를 다시 새로운 시장과 장르로 확장하는 것”이라며 “이 여정을 이끌어갈 주인공은 바로 우리 모두이다. 하이브 구성원 한 사람, 한 사람이 ‘성장의 주체이자 동반자’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mail protected] [사진]하이브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1.01.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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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WISH, 화제의 ‘TT’부터 韓日 연말 가요제 총출동..2026년 본격 질주

[OSEN=김채연 기자] NCT WISH(엔시티 위시)가 2025년 연말 무대를 휩쓸고 2026년 활동의 포문을 힘차게 연다. NCT WISH는 12월 25일 ‘2025 SBS 가요대전’, 30일 ‘2025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인 재팬’, 31일 ‘2025 MBC 가요대제전’과 ‘2025 SBS 연기대상’, 일본 TBS의 ‘CDTV 라이브! 라이브! 새해맞이 스페셜! 2025→2026’ 등 한국과 일본의 각종 연말 프로그램에 출연, ‘퍼포먼스 최강자’다운 완성도 높은 무대로 연일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연말 무대에서 NCT WISH는 상큼한 에너지가 터지는 ‘poppop’(팝팝)부터 파워풀한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COLOR’(컬러), 크리스마스 편곡으로 겨울의 설렘을 더한 ‘Surf’(서프), 강렬한 인트로 퍼포먼스와 댄스 브레이크까지 선보이며 NCT WISH만의 ‘네오&청량’ 매력을 아우르는 풍성한 무대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NCT WISH는 ‘2025 SBS 가요대전’에서 트와이스의 ‘TT’(티티)를 커버, 원곡의 포인트 안무에 멤버들 간의 케미스트리와 특유의 귀엽고 청량한 매력을 더한 것은 물론 메이크업과 의상까지 NCT WISH만이 소화할 수 있는 독보적인 콘셉트의 무대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또한 ‘2025 SBS 연기대상’에서는 NCT WISH가 가창한 드라마 ‘우주메리미’의 OST ‘이 세상 끝까지’ 무대를 선사, 여섯 멤버의 달콤한 하모니로 스페셜 축하 무대를 꾸몄으며, ‘CDTV 라이브! 라이브! 새해맞이 스페셜! 2025→2026’에서는 1월 14일 발매되는 일본 첫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Hello Mellow’(헬로 멜로우) 무대를 최초 공개해 특별함을 더했다. 이처럼 연말 무대에서 뛰어난 존재감을 입증한 NCT WISH는 1월 3~4일 일본 고베 월드 기념 홀에서 ‘NCT WISH 1st CONCERT TOUR ‘INTO THE WISH : Our WISH’ in JAPAN’(엔시티 위시 퍼스트 콘서트 투어 ‘인투 더 위시 : 아워 위시’ 인 재팬)의 아레나 투어에 돌입하며, 첫 아레나 공연부터 전석 매진으로 압도적인 파워를 보여주고 있는 만큼 2026년에도 이어갈 ‘원톱 대세’ 행보에 기대가 쏠린다. 한편, NCT WISH는 1월 14일 일본 첫 미니앨범 ‘WISHLIST’(위시리스트)를 발표한다. /[email protected] [사진] SM 엔터테인먼트, 방송 캡처 김채연([email protected])

2026.01.01. 18:38

라이즈, 2026년 힘찬 새해 맞이.."뭐든지 즐길 준비 완료"[일문일답]

[OSEN=선미경 기자] 그룹 라이즈(RIIZE,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열일’ 스케줄 속에서도 남다른 각오로 힘찬 새해를 맞이했다. 라이즈는 1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CES 2026 개막 전 진행되는 삼성전자 ‘더 퍼스트룩’ 행사부터 첫 월드 투어 자카르타, 마닐라, 싱가포르, 마카오 공연 이후 2월 도쿄돔 공연 및 3월 서울 KSPO돔 피날레 공연까지 글로벌 활약을 이어간다. 앞서 ‘Fly Up’(플라이 업), ‘Bag Bad Back’(백 배드 백), ‘Fame’(페임), ‘Sticky Like’(스티키 라이크) 등 다채로운 퍼포먼스가 돋보인 연말 무대로 화제를 모으며 한 해를 기분 좋게 마무리한 가운데, 멤버들에게 2025년과 2026년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다음은 라이즈 새해 기념 일문일답이다.  Q. 2025년 연말 무대 중 내가 생각하는 베스트 무대 혹은 연습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를 들려준다면? 쇼타로: 뮤지컬 형식으로 ‘Fly Up’ 퍼포먼스를 했는데, 현장 반응이 뜨거웠던 기억이 나요. 다양한 시도를 했던 날이라 만족스럽습니다. 비록 준비하면서 발목을 다쳐서 힘든 순간도 있었지만… 그만큼 많이 배울 수 있었어요. 은석: 멤버들의 시너지가 좋았던 연말이었는데, 특히 MMA의 ‘Fly Up’이 바로 떠오르네요. 서로 합을 맞추는 것이 가장 어려웠던 것 같은데, 성공적으로 합이 맞춰지는 순간들… 쾌감도 있고 재미도 있었습니다. 성찬: 멤버들과 한마음으로 “사람들 기억에 오래 남는 무대를 만들자”는 목표가 있었고, 새벽까지 디테일을 맞추면서 연습했어요. 덕분에 완성도가 높은 무대들이 나왔다고 생각해요. 서로 으�X으�X하며 연습하고, 숙소에 모여 밥 먹으면서 나눴던 대화들이 기억에 남아요. 원빈: 체력이 떨어질 때가 있지만 연말 무대를 중요하게 여기다 보니까 저희끼리도 계속 서로 힘내자고 했던 게 기억나는데… 잘 마치고 후련한 마음으로 새해를 맞이하게 됐네요. 멤버들도, 댄서분들도, 팬분들도 즐길 수 있었던 ‘Fly Up’ 무대가 베스트라고 생각합니다. 소희: SBS ‘가요대전’에서 멤버별 댄스 브레이크를 준비했는데, 타로형 구간이 너무 쇼킹해서 멤버들이랑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베스트 무대는 MMA. 연습 과정도 즐거웠고 덕분에 그 에너지를 무대까지 가져갈 수 있었어요. 앤톤: 저는 라이즈가 해온 다른 공연들도 되게 기억에 남네요. 처음 서봤던 미국 ‘오스틴 시티 리미츠 뮤직 페스티벌(ACL)’이 인상 깊었고요. 또 작년에 멤버들과 커스텀 핸드마이크를 제작했는데,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았지만 핸드마이크와 친해지는 과정도 재밌었습니다. Q. 나에게 2025년은 어땠는지 한 마디로 소개한다면? 쇼타로: 뉴(NEW) 쇼타로. 새로운 것에 많이 도전하며 성장했던 한 해라고 생각합니다. 은석: 저에게 2025년은 ‘다양성’. 많은 활동으로 채워왔고 하나하나 잊고 싶지 않은 기억들로 남을 것 같아요. 성찬: 단결. 첫 정규 앨범 준비와 첫 콘서트 투어를 거치면서 멤버들, 브리즈, 회사 식구분들까지 모두 하나로 뭉치는 단결력을 제대로 갖추게 되었다고 생각해요. 2026년에는 그 힘으로 힘차게 도약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원빈: “고생했다. 고생 많았어”라고 말하고 싶어요. 저도 그렇고 멤버들도 여러모로 몸이 많이 지쳤을 텐데, 끝까지 힘내서 큰일 없이 마무리 지었으니까요. 소희: 고뇌입니다. 25년도에 라이즈가 어떻게 해야 돋보이고 빛날 수 있을지 멤버들과 직원분들이 머리를 맞대고 생각하며 많은 시도를 했는데, 그런 과정을 겪음으로써 라이즈가 더 멋있어졌다고 생각합니다. 앤톤: ODYSSEY. 첫 정규 앨범명이기도 하고, 작년에는 정말로 라이즈만의 오디세이를 실현했다고 생각해서 2025년은 여정 그 자체로 기억될 것 같아요. 뒤돌아보면 작년 초만 해도 많이 성장하고 배웠다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배움에 끝이 없음을 느껴요. 앞으로 일어날 일들을 기대하며 2026년을 즐겨보겠습니다. Q. 2026년 나의 각오와 새해를 맞아 추천하고 싶은 라이즈 노래 쇼타로: 남은 투어를 무사히 잘 끝내자는 마음이 커요. 2026년에는 라이즈와 브리즈 모두 건강하고 더 잘되면 좋겠어요. 새해 추천곡은 2월 18일 새로 나올 일본 싱글 타이틀 곡 ‘All of You’입니다. 나중에 많이 들어주세요(웃음). 은석: 올해에는 브리즈에게 조금 더 성숙하고 멋진 모습만 보여주고 싶습니다. 그래서 추천하고 싶은 노래는 ‘Sticky Like’입니다. 성찬: 언젠가 나오게 될 라이즈의 새 앨범이 오랫동안 기억될 명반이 될 수 있도록 제작에 정성을 쏟고, 모든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싶어요. 새해 추천곡은 ‘Odyssey’입니다. 원빈: 25년도에는 어떤 이유인지 모르겠지만 가끔은 제가 멈춰있는 듯한 기분도 들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26년도에는 훨훨 날았으면 좋겠고, 모두에게 꼭 보여주고 싶다는 마음이 듭니다. 그래서 ‘Fly Up’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소희: 곧 2월에 도쿄돔 공연이 예정되어 있는데, 그냥 무대에 서는 것이 아닌 거기 계신 관객분들을 모두 사로잡아서 “라이즈는 앞으로 더 큰 무대에 설 만한 자격이 있는 그룹”이라는 말을 듣겠습니다. 저는 각오했습니다. 추천곡은 ‘Fame’. 앤톤: 자신감도 자신감이지만, 스스로 자랑스러운 ‘나’에 조금이라도 가까워지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어떤 모습일지 고민하면서 여러 면에서 저에 대해 알아가고 성장하고 싶습니다. 새해에는 ‘Odyssey’를 추천하고 싶어요. Q. 새해에 가장 기대되는 것은 무엇인지? 쇼타로: 당장은 도쿄돔 공연이에요. 어렸을 때부터 꿈꿔왔던 무대이고, 그만큼 가족들과 친구들도 저의 공연을 많이 보고 싶어했기 때문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올해 ‘쇼타로의 디저트’라는 콘텐츠도 촬영했는데, 내년에도 다양한 시도를 해봤으면 좋겠어요. 은석: 매년 새해에 저에게 새롭게 일어날 일들을 기대합니다. 그게 뭐든지 즐길 준비도 되어있고요. 올해 첫 스케줄로 삼성전자 ‘더 퍼스트룩’에 가는데 라스베가스는 북미 투어 때 가보지 않았던 곳이기도 하고, 제가 게임에 관심이 많은데…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을 미리 볼 수 있다고 해서 설렙니다. 성찬: 최근 느끼는 건데 무대를 하는 순간도 물론 행복하지만 준비 과정에서 생기는 기대감과 즐거움도 정말 크다고 생각해서 도쿄돔 공연을 정말 잘 준비해보고 싶어요. 개인적으로는 웃을 일이 훨씬 더 많았으면 좋겠어요! 원빈: 올해가 붉은 말의 해라는데, 제가 말띠거든요(웃음)… 팀적으로도 개인적으로도 열정적이고 역동적인 기운을 많이 받고 싶어요. 라이즈가 어떤 팀인지 꼭 증명하는 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고 서울 피날레 공연도 기대됩니다. 저에게도 라이즈에게도 더 의미 있는 해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소희: 당연히! 저희의 도쿄돔 무대와 한국 피날레 콘서트가 가장 기대가 되고요. 그리고 다른 아티스트분들의 무대를 보는 것도 좋아해서, 기회가 된다면 국내외 다양한 공연도 가보고 싶습니다. 앤톤: 브리즈와 함께 기억에 남는 순간들을 만들고 싶습니다! 라이즈가 좋은 음악과 무대로 더 발전하는 한 해를 만들고 싶고, 개인적으로도 음악에 대해 더 공부하고 싶어요. 또 새해 첫 스케줄로 ‘더 퍼스트룩’에 가게 됐는데, 잠깐이지만 새해를 미국에서 멤버들과 보낼 수 있어 기쁘고, 라스베가스에 가서 어떤 경험을 할 수 있을지도 기대돼요! /[email protected]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1.0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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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스, RBW 떠난다.."향후 활동은 지속"(전문)[공식]

[OSEN=선미경 기자] 그룹 원어스가 RBW를 떠난다. 소속사 RBW는 2일 공식입장을 통해 “당사는 그동안 원어스 멤버들과 향후 활동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해 왔으며, 그 결과 2026년 2월 말을 끝으로 다섯 멤버 전원과의 전속 계약을 종료하기로 상호 합의하였다”라고 밝혔다. 이로써 원어스는 이달 예정된 새 앨범 발매 및 방송 활동을 마지막으로 RBW 소속으로서의 공식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RBW 측은 “전속 계약 종료와는 별개로 당사와 멤버들은 원어스가 지닌 가치와 정체성을 이어가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으며, 향후에도 원어스라는 이름으로 그룹 활동을 지속하기로 결정했다”라고 알렸다. 또 “당사는 멤버들이 어떤 환경에서도 원어스로서 투문 여러분과의 인연을 이어갈 수 있도록 팀 활동에 필요한 제반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원어스는 2019년 1월 9일 데뷔한 5인조 보이그룹으로, 국내외를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해왔다. 이들은 지난달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월드투어 '2025 ONEUS WORLD TOUR 'H_OUR, US''(이하 'H_OUR, US')를 성료했다.  이하 RBW의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RBW입니다. 먼저 소속 아티스트 원어스(ONEUS)에게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시는 투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당사는 그동안 원어스 멤버들과 향후 활동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해 왔으며, 그 결과 2026년 2월 말을 끝으로 다섯 멤버 전원과의 전속 계약을 종료하기로 상호 합의하였습니다. 원어스는 2026년 1월 예정된 새 앨범 발매 및 방송 활동을 마지막으로 RBW 소속으로서의 공식 일정을 마무리하게 됩니다. 전속 계약 종료와는 별개로 당사와 멤버들은 원어스가 지닌 가치와 정체성을 이어가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으며 향후에도 원어스라는 이름으로 그룹 활동을 지속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당사는 멤버들이 어떤 환경에서도 원어스로서 투문 여러분과의 인연을 이어갈 수 있도록 팀 활동에 필요한 제반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입니다. 그동안 당사와 함께하며 의미 있는 성장을 이뤄낸 원어스 멤버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원어스(ONEUS)’로서 함께할 다섯 멤버에게 팬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mail protected] [사진]OSEN DB.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1.01.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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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몬스터, 데뷔 첫 북미 투어 다큐 공개..눈부신 성장사

[OSEN=선미경 기자] 그룹 베이비몬스터가 데뷔 첫 북미 투어를 진행하며 한 단계 더 성장해 가는 모습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상을 지난 1일 공개했다. 베이비몬스터는 지난해 1월부터 약 8개월간 총 20개 도시·32회차에 달하는 데뷔 첫 월드투어를 전개하며 30만 명의 관객과 교감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토론토, 로즈몬트, 애틀랜타, 포트워스, 오클랜드, 시애틀까지 총 6개 도시·6회차 북미 투어의 여정이 펼쳐졌다. 북미 투어의 출발점인 토론토에 도착한 멤버들은 예상보다 더 큰 규모의 공연장에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이도 잠시, 리허설에 완벽하게 몰입한 이들은 동선과 호흡 등 디테일한 부분 하나도 놓치지 않고 연습을 거듭하며 완성도를 높여나갔다. 만반의 준비 끝에 무대에 오른 베이비몬스터는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 속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공연을 관람한 팬들은 "베이비몬스터가 성장하는 모습을 보며 사랑에 빠졌다", "이 콘서트를 보고 더욱더 팬이 됐다", "어린 나이에 이 모든 것을 해냈다는 게 놀랍다"는 소감을 남겼다. 화려한 무대 그 뒤편에는 보이지 않는 노력의 시간이 있었다. 2주 동안 6번이나 진행되는 촘촘한 공연 스케줄 속에서도 틈날 때마다 모니터링을 하며 퍼포먼스를 점검하는가 하면, 최상의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운동으로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등 치열한 순간들이 계속됐다. 베이비몬스터의 가장 큰 원동력은 바로 몬스티즈(팬덤명)였다. 멤버들은 "월드투어는 항상 저희의 꿈이었다. 모두에게 큰 도전이었기에 많은 노력을 쏟아부었고, 투어가 진행될수록 점점 자신감이 생겼다"며 "가장 좋았던 점은 전 세계 몬스티즈를 만날 수 있던 것"이라고 전했다. 베이비몬스터는 현재 총 6개 도시, 12회 규모의 'BABYMONSTER [LOVE MONSTERS] ASIA FAN CONCERT 2025-26'을 순항 중이다. 오늘(2일)과 내일(3일) 팬 콘서트의 마지막 도시인 타이베이로 향해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1.01.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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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즈나, 3사 연말 가요제 접수..글로벌 팬심 정조준

[OSEN=김채연 기자] 그룹 izna(이즈나)가 각양각색의 매력을 담은 무대로 글로벌 팬심을 정조준했다. izna(마이, 방지민, 코코, 유사랑, 최정은, 정세비)는 지난달 25일 ‘2025 SBS 가요대전’을 시작으로 30일 ‘2025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IN JAPAN’, 31일 ‘2025 MBC 가요대제전’까지 출연하며 2025년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izna는 ‘가요대전’에서 미니 2집 ‘Not Just Pretty(낫 저스트 프리티)’의 타이틀곡 ‘Mamma Mia(맘마미아)’를 락 스타일로 새롭게 편곡한 버전을 선보여 현장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방지민의 절도 있는 솔로 안무로 시작해 멤버들 개개인에게 포커스를 맞춘 연출이 눈길을 끌었고, 이어 한자리에 모인 izna는 폭발적인 완전체 시너지로 무대를 꽉 채웠다. ‘2025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IN JAPAN’에서는 다채로움이 깃든 무대로 관객들을 압도했다. izna는 파워풀한 군무가 돋보이는 ‘Mamma Mia’부터 거침없이 뻗어나가는 에너지가 매력적인 미니 2집의 수록곡 ‘Racecar(레이스카)’까지 상반된 무드의 퍼포먼스로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특히 고난도 안무를 소화하면서도 흔들림 없는 izna의 생생한 라이브가 현장감을 더하며 현지 팬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다. 또한 izna는 그룹 카라의 원곡 ‘Pretty Girl(프리티 걸)’을 재해석하며 izna만의 독보적인 색깔을 표현했다. 화이트와 소프트 블루가 조화를 이룬 의상에 발랄한 표정과 제스처를 더하며 곡의 분위기를 새롭게 풀어낸 izna는 ‘Mamma Mia’, ‘Racecar’ 무대와는 또 다른 상큼하면서도 러블리한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관객들의 떼창을 이끌었다. ‘2025 MBC 가요대제전’에서는 첫 디지털 싱글 ‘SIGN(사인)’과 ‘Racecar’ 무대로 완성도 높은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다양한 스페셜 무대를 통해서도 팬들과 소통했다. 방지민은 에프엑스의 ‘첫 사랑니 (Rum Pum Pum Pum)’의 커버 무대로 통통 튀는 매력을 드러냈고, 유사랑과 최정은은 ‘Team 20’s’로 뭉쳐 버즈의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을 가창해 모두가 즐기는 진정한 축제의 장을 선사했다. 한편, 지난해 연말까지 쉼 없이 달려온 izna는 2026년에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글로벌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2025 SBS 가요대전’, ‘2025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IN JAPAN’, ‘2025 MBC 가요대제전’ 유튜브 화면 캡처 김채연([email protected])

2026.01.01. 17:10

[문예마당] 변동의 새해, 바위처럼

2026년, 새해의 태양이 떠올랐다. 밝은 햇살이 온 누리에 스며들었다. 새해의 첫 순간은 누구나 똑같이 맞으며, 모든 사람이 다시 시작할 기회를 갖는다. 새해는 잘난 사람이나 못난 사람 차별 없이 찾아왔다. 새로운 시간이 모든 생명들에게 공평하게 주어졌다.   삶은 늘 변하고 흔들리지만, 그 속에서도 시간은 모든 이에게 공평하게 흘러간다. 그래서 새해는 단순한 시간의 시작이 아니라 모두에게 주어진 기회이자 가능성이다. 마음을 새롭게 하고 다시 출발할 수 있는 축복이다.   새해 첫날은 누구나 새로워지고 싶어한다. 하지만 정작 삶을 바꾸는 힘은 거창한 첫날이 아니다. 아무 일도 없는 것처럼 지나가는 평범한 하루하루 속에 숨어 있다.   ‘하루를 새롭게 하려거든, 날마다 새롭게 하고, 또 날마다 새롭게 하라’는 오래된 고전문장이 있다. ‘나날이 새롭게’하라는 것이다. 새로워지고 싶다면 지속해야 한다고 말한다. 새해를 맞은 나에게 가장 절실한 말처럼 들린다.   삶이 바뀌는 순간은 끈기에서 피어난다. 작심삼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매일 조금씩 쌓아가는 과정이다. 내공이 필요하다. 남들이 알아채지 못해도 나 스스로 느낄 수 있다면 이미 새로워졌기 때문이다.   하루를 새롭게 한다는 말은 큰 결심이나 대단한 계획을 세우라는 것이 아니다. 어제보다 한걸음 더 나아가려는 작은 마음, 조금 더 나아지는 마음이다. 새해가 주는 의미도 결국 이 문장에 담겨 있다. 변화는 반복되는 하루에서 시작된다.   새해는 해마다 되풀이하지만, 뭔가 부풀어 오르는 기대감으로 인해 언제나 희망으로 다가온다. 새로운 목표를 세우고 달라질 자신을 상상하며 크게 움직여야만 새해를 맞는 것 같은 착각을 한다.   문득 반칠환 시인의 시 ‘새해의 기적’ 한 구절이 나를 멈춰 세운다. “바위는 앉은 채로 도착해 있었다.”   시의 전체 내용은 “황새는 날아서, 말은 뛰어서, 거북이는 걸어서, 달팽이는 기어서, 굼벵이는 굴렀는데, 한날 한시 새해 첫날에 도착했다. 바위는 앉은 채로 도착해 있었다”이다.   날고, 뛰고, 걷고, 기고, 구르는 것들이 ‘한날 한시 새해 첫날에 도착했다’는 것은 속도가 다른 모두가 공평하게 새해 첫날을 맞았단 얘기다. 황새를 포함해서 바위까지 각기 제 방식으로 최선을 다해 한 해를 보내고 새로운 출발점에 섰다는 뜻이다.   재미있는 것은 ‘바위는 앉은 채로 도착해 있었다’는 구절이다. 겉으로 보기에 바위는 움직이지 않고, 변화가 없는 존재처럼, 늘 같아 보인다. 그런 바위가 앉은 채로 도착해 있었다는 것은 이미 매일 매일을 ‘새롭게’ 살고 있었던 것이다.   겉으로는 아무 변화 없어 보이지만 하루도 같은 날은 없었다. 바위의 안쪽에서는 장석주 시인의 ‘대추 한 알’에서. “대추가 저절로 붉어 질리는 없다. 저 안에 태풍 몇 개, 천둥 몇 개, 벼락 몇 개 …”처럼 바위 안에서 시간이 익어가고 있었다.     바위의 의연함은 하루 아침에 생긴 것이 아니다. 대추 한 알 속에 태풍, 천둥, 벼락 몇 개가 들어 있듯, 바위 안에 수많은 날들이 응축된 결과였다. 하루하루를 말없이 품으며 새로워지고 있었던 것이다.   손오공이 아무리 날고뛰어 봤자 부처님 손바닥을 벗어나지 못하듯, 새해는 누구도 앞서서 도착할 수 없는 시간이다. 더 빨리 달린 사람도, 잠시 멈춰선 사람도, 같은 시각에 똑같이 새해 앞에 선다.   우리는 종종 삶을 경주처럼 여기며 누가 먼저 가는지에 마음을 빼앗기지만, 시간은 늘 같은 속도로 모두를 데려간다. 한 해를 어떻게 살았든 새해는 예외없이 공평하게 열리고 같은 출발점에서 시작한다.   지난 2025년, 교수신문이 꼽은 사자성어는 주역에 실린 ‘변동불거(變動不居)’였다. 세상이 잠시도 멈추지 않고 끊임없이 흘러가면서 변한다는 뜻이다.     새해에도 변화는 멈춤 없이 계속되겠지만 더 빨리 가겠다는 욕심보다, 더 많이 이루겠다는 조급함보다, 중요한 것은 변동 속에서도 중심을 잃지 않고 바위처럼 자기 자리를 지키는 일일 것이다.   지난 한해를 돌아보니 후회와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말을 아꼈어야 할 순간도 있었고, 붙잡았어야 할 마음을 놓친 적도 있다. 어려운 사람들 앞에서 자주 망설였다. 도와야 한다는 마음은 있었지만 내 사정부터 헤아리느라고 손을 내밀지 못하고 모른 척 지나쳤다.   부모님 생전에 좀 더 이해하고 잘해 드리지 못했다는 죄송함이 사무친다. 늘 그 자리에 계실 줄 알고 미루다 보니 시간만 앞서 갔다. 손 한번 더 잡아드리는 일이 그렇게 어려운 줄 그땐 몰랐다. 항상 바쁘다는 말로 효도를 대신했다.   자식들에 대해 생각하면 미안한 마음이 앞선다. 아이들이 잘되기를 바라며 묵묵히 지켜봐 줘야 했는데 사랑보다 잔소리가 먼저 튀어나왔다. 걱정이라는 이름으로 마음을 다치게 하진 않았는지.  자식을 향한 어미의 기대와 바람 때문에 아이들이 느꼈을 중압감을 그때는 생각하지 못했다. 그게 자식 사랑인 줄 착각했다.   하지만 지난날에 연연해 오늘을 놓치고 싶진 않다. 그런 것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내가 여기까지 걸어올 수 있었다고 생각하자. 후회하면서도 다시 하루를 살아내는 일이고 아쉬움을 품은 채로 누군가를 이해하려 애쓰는 마음이다. 그래서 오늘은 어제보다 조금 더 잘 살아보려 한다.   2026년, 누구에게나 똑같이 공평하게 주어진 365일, 이제 우리는 모두 그 출발선에 서 있다. 날아가듯 빠르게 가든지, 기어가듯 아주 느리게 가든지, 그것은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바위는 앉아만 있었는데도 한날 한시에 새해 첫날을 맞이했으니 말이다.   박완서 작가는 허리를 다치고나서 이렇게 말했다. “우리는 땅 위를 걷는 것쯤은 당연한 일인 줄 알고 있다.”   기적은 하늘을 날거나 바다 위를 걷는 것이 아니라 땅에서 걸어 다니는 것이라는 중국 속담이 있다. 우리는 하늘을 날고 물 위를 걷는 기적을 이루고 싶어 안달하며 무리를 한다. 하지만 기적은 그렇게 요란하지 않다. 아무 탈 없이 하루를 살아내고 버텨내는 일상 자체가 기적이다.   새해의 공평함은 단순히 시간의 교체가 아니라,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희망을 선사한다. 아주 작고 일상적인 사건들과 오늘을 무사히 살아낸 것만으로도 우리는 이미 기적 한가운데에 있다. 감사하며 바위처럼 살고 싶다.  배광자 / 수필가문예마당 변동 새해 새해 바위 한시 새해 새해 첫날

2026.01.01. 17:00

[문예마당] 낭만의 한 수

인생사 낭만이란 한 수   참으로 웅장한 거울 속   한 점의 빛이 아닌가 한다       그 한 점의 빛! 기우는   저울 추 무게에 따라   우리 인생사 어깨가 기운다       네 발로 엉금엉금 자전거에서   힘찬 두 발로 달리듯   다가서는 병오년 ‘붉은 말의 해’를     맞이하여   우리 알찬 낭만을 새워   힘차게 달려보세! 하세종 / 시인문예마당 낭만 우리 인생사

2026.01.01. 17:00

[문예마당] 90고개서 뒤 돌아보니

구절양장 지내온 세월   잠시 허리 펴고 뒤 돌아본다   아무 선택권이 없었다, 나는   태어난 장소와 탄생시킨 부모는   철이 들어선 늘 만족할 수 없었다   낮은 편을 보면 위로가 되고   높은 쪽을 보면 한숨이 나왔다   마음대로 안되는 게 부부의 인연   운명은 이미 정해졌는데   발버둥친 젊은 날이 아쉽다   얼마나 어리석었나   자식의 미래를 홀로 짊어지려던 후회   그래도 빈 가슴 채워주던 한 말씀   세상은 날 위해 있고   나는 세상을 위해 일한다   80 넘으면 마음도 함께 늙는 줄 알았다   이렇게 눈만 감으면   초등학교 시절도 훤히 보이는데   미수(88세)를 지나니   늦가을 낙엽처럼 싱싱하던 친구들   소리없이 떠나고   고독이 어떤 건지 등골이 시리다   젊었을 땐 세월을 끌고 갔는데   이젠 세월에 끌려가는 내가 서글프다   한 편의 영화처럼   살아온 인생 뒤돌아보니   모두가 허무한 꿈길이지만   살아있는 오늘이 뜨겁게   감사하다 이 세상 모두에게   마지막 순간도 아름다운 노을로 지고 싶다  강언덕 / 시인문예마당 고개 늦가을 낙엽 초등학교 시절

2026.01.01. 17:00

빌리 수현, 오늘(2일) 첫 솔로 OST 발매한다

[OSEN=선미경 기자] 그룹 빌리(Billlie) 멤버 수현이 데뷔 후 첫 솔로 OST를 가창한다. 빌리 수현은 오늘(2일) 오후 6시에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애니메이션 '슈퍼탐사대X : 테라피아의 전설' OST 'Shine'을 발매한다. 오는 4일 MBC에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슈퍼탐사대X : 테라피아의 전설'은 유튜브 채널 구독자 460만을 돌파한 '로티프렌즈'를 활용한 최초의 TV 시리즈 애니메이션이다. 극심한 기후 변화가 일어난 지구를 배경으로, 위기에 빠진 생태계를 되살리기 위한 슈퍼탐사대X의 유쾌한 모험을 담고 있다. 수현이 부른 'Shine'은 애니메이션 속 따스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녹여낸 곡이다. 수현 특유의 섬세하면서도 포근한 보컬이 애니메이션이 지닌 사랑스러운 에너지와 어우러져 몰입도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수현은 그간 그룹 활동을 통해 콘셉추얼한 음악을 포함한 다채로운 장르를 아우르며 뛰어난 완성도는 물론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입증해 왔다. 뿐만 아니라 작년에는 네이버 인기 웹툰 '소년법칙'의 OST 'The Savior'를 빌리 완전체로 선보이며 강렬한 선율로 작품의 세계관을 깊이 있게 담아낸 가운데, 'Shine'을 통해 첫 솔로 OST 가창에 나선 수현이 새롭게 선보일 매력에 관심이 집중된다. 수현이 가창에 참여한 '슈퍼탐사대X : 테라피아의 전설' OST 'Shine'은 오늘(2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미스틱스토리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1.01.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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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에이핑크 윤보미, ♥라도와 결혼 앞두고 여전히 '청순'

[OSEN=선미경 기자] 그룹 에이핑크(Apink)가 새 타이틀곡 ‘Love Me More’로 클래식한 감성의 정수를 보여준다. 에이핑크(박초롱, 윤보미, 정은지, 김남주, 오하영)는 지난달 31일과 오늘(2일) 0시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열한 번째 미니앨범 ‘RE : LOVE(리 : 러브)’ 타이틀곡 ‘Love Me More(러브 미 모어)’의 퍼포먼스 스포일러 티저, 첫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Love Me More’는 사랑을 솔직하게 고백하는 에이핑크의 감성적인 보컬과 1990년대 아날로그 머신 신디 사운드가 맞물려 치유와 온기를 전하는 곡이다. 에이핑크는 벅차오르는 감정선에 색다른 매력을 더한 퍼포먼스와 뮤직비디오를 예고했다. 먼저 공개된 퍼포먼스 스포일러 티저 영상에서 에이핑크는 리드미컬한 바이브와 다이내믹한 안무로 단단한 완전체 시너지를 보여줬다. 힙하면서도 레트로한 스타일링을 소화한 멤버들은 절도 있는 움직임과 부드러운 춤 선을 오가는 다채로운 퍼포먼스 구성으로 본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은 정은지가 땅속에 씨앗을 심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이어 눈 내리는 겨울 풍경 속 멤버들의 아련한 감정을 품은 섬세한 표정 연기가 교차하며 몰입감을 극대화한다. 영상 말미에는 나비가 모여든 공간에 모인 에이핑크의 청순하고 싱그러운 비주얼이 그려져 본편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에이핑크는 ‘Love Me More’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로 클래식한 감성과 진한 서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청순한 콘셉트 안에서도 끊임없이 스펙트럼을 확장해온 에이핑크의 고유한 팀 정체성은 물론 색다른 음악적 변주가 기대된다. 에이핑크의 미니 11집 ‘RE : LOVE’에는 타이틀곡 외에도 ‘Fizzy Soda(피지 소다)’, ‘Birthday Cake(벌스데이 케이크)’, ‘Sunshine(선샤인)’, ‘손을 잡아줘’까지 총 5곡이 수록된다.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Love Me More’의 뮤직비디오는 오는 5일 오후 6시에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한편 에이핑크 멤버 윤보미는 오는 5월 음악 프로듀서이자 오랜 연인 라도와 결혼한다. /[email protected] [사진]위드어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1.01.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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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파씨, 1월 27일 컴백 확정..中 인기 래퍼와 콜라보[공식]

[OSEN=선미경 기자] 그룹 영파씨(YOUNG POSSE)가 새해 컴백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는 "영파씨(정선혜, 위연정, 지아나, 도은, 한지은)가 오는 27일 싱글 앨범으로 컴백한다. 최근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까지 마쳤다"라고 밝혔다. 영파씨의 컴백은 지난해 8월 발매된 네 번째 EP 'Growing Pain pt.1 : FREE'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컴백 소식으로 새해의 포문을 여는 영파씨는 한층 성장한 음악과 퍼포먼스로 국내외 팬들과 만날 채비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본격 컴백에 앞서 영파씨는 1월 중 중화권 인기 래퍼 李大奔Benzo와 깜짝 컬래버레이션 음원 역시 발매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영파씨는 데뷔 이래 'MACARONI CHEESE', 'XXL', 'ATE THAT', 'FREESTYLE' 등 힙합 사운드 기반의 곡들을 주로 선보이며 그룹의 정체성을 확고히 했다. 특히, 멤버 전원이 곡 작업 전반에 직접 참여, 자신들의 생각과 감정이 오롯이 담긴 자전적 이야기로 또래 세대와 공감대를 형성했다. 나아가 영파씨는 최근 국내에 이어 타이베이에서 데뷔 첫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 글로벌 행보 속에 가파른 상승세를 입증하며 앞으로의 활약을 더욱 기대케 했다. 영파씨는 컴백일을 확정 짓고,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email protected] [사진]알비더블유, DSP미디어, 비츠엔터테인먼트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1.01.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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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오늘(2일)부터 3일간 대전 '영웅시대'와 함께 보낸다

[OSEN=선미경 기자] 가수 임영웅이 연말에 이어 새해에도 팬들과 함께한다.  오늘(2일)부터 오는 4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임영웅의 2025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 대전 콘서트가 개최된다. 이번 대전 콘서트를 통해 2026년을 팬들과 같이 맞이할 임영웅은 더욱 더 깊어진 감성에 재미까지 더한 면모로 또 한번 소중한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 특히 정규 2집을 비롯해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메가히트곡으로 채워진 셋리스트로 관객들의 귀를 호강시키는 건 물론, 훤칠한 비주얼과 센스 있는 멘트 등 임영웅의 매력이 대방출된다.  노래의 맛을 더하는 다이내믹하고 다채로운 무대 연출과 장치, 밴드팀의 생생한 사운드의 향연 역시 듣고 보는 즐거움을 배가시킬 계획이다.  임영웅의 콘서트는 2026년에도 기다리는 설렘이 있다. 임영웅을 향한 마음을 엽서에 적어 보낼 수 있는 ‘IM HERO 우체국’과 지역별로 다른 기념 스탬프를 찍을 수 있는 ‘기념 스탬프’, 영웅시대의 모습을 촬영하는 ‘IM HERO 영원 사진사’, 찍는 재미가 있는 포토존 등이 배치된다.  2026년을 하늘빛으로 시작할 임영웅은 대전에 이어 서울과 부산에서도 콘서트를 연다. 임영웅의 서울 콘서트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고척스카이돔, 2월 6일부터 8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1, 2홀에서 콘서트를 잇는다. /[email protected] [사진]물고기뮤직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1.01.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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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K팝 걸그룹 최초 美 '뉴 이어스 로킹 이브' 현장 무대 올랐다

[OSEN=선미경 기자]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K-팝 걸그룹 최초로 ‘뉴 이어스 로킹 이브’ 생방송 현장에서 무대를 꾸몄다. 전 세계가 지켜보는 미국 최대 규모의 새해맞이 행사에서 공연을 펼치며 ‘4세대 걸그룹 최강자’의 위엄을 뽐냈다. 지난해 12월 31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의 타임스 스퀘어에서 ‘딕 클라크스 뉴 이어스 로킹 이브 위드 라이언 시크레스트 2026’(Dick Clark’s New Year’s Rockin’ Eve with Ryan Seacrest 2026, 이하 ‘뉴 이어스 로킹 이브’)가 열렸다.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뉴 이어스 로킹 이브’ 현장에서 관객과 호흡한 최초의 K-팝 걸그룹이 돼, 2025년의 마지막까지 글로벌 영향력을 발휘했다. 이날 르세라핌은 붉은 말의 해를 맞아 레드 포인트를 살린 의상으로 강렬함을 더했다. 관객들의 뜨거운 함성 속에서 싱글 1집 타이틀곡 ‘SPAGHETTI (Member ver.)’와 미니 4집의 타이틀곡 ‘CRAZY’ 무대를 선보였다. 강한 중독성을 자랑하는 노래에 관객들은 몸을 흔들며 공연에 몰입했다. 다섯 멤버는 다채로운 표정 연기와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무대를 장악하며 현장을 열기로 가득 채웠다. ‘CRAZY’는 작년 개최한 첫 월드투어 ‘2025 LE SSERAFIM TOUR ‘EASY CRAZY HOT’’에서 ‘떼창 유발곡’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를 증명하듯 전주가 흘러나오자 현장에서는 큰 환호와 응원이 터져 나왔다. 멋진 댄스 브레이크는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르세라핌은 진행자 라이언 시크레스트와의 인터뷰에서 “뉴욕에서 멤버들과 함께 새해를 맞이할 수 있다니 꿈만 같다. 와주신 모든 분들,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특히 피어나(FEARNOT.팬덤명)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이 무대에 설 수 있어 영광이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또 이날 타임스 스퀘어는 공식 SNS에 공연 사진과 함께 “르세라핌과 함께한 ‘Perfect Night’”라는 게시물을 게재했다. ‘Perfect Night’는 르세라핌이 2023년 발표한 곡이다. 한 해를 화려하게 마무리한 르세라핌의 2026년 행보에 대한 기대감도 한층 높아지고 있다. 이들은 오는 31일~2월 1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월드투어의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다. 해당 공연은 2회차 전석 매진되었고 추가 오픈된 시야제한석도 10분 만에 완판되는 높은 인기를 자랑했다. /[email protected] [사진]Courtesy of Dick Clark Productions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1.01. 16:00

조윤우, 4년 열애 ♥연인과 결혼→은퇴 선언..15년 배우 생활 마침표 [핫피플]

[OSEN=지민경 기자] 배우 조윤우가 돌연 은퇴와 함께 결혼을 발표하며 팬들의 아쉬움이 이어지고 있다. 2011년 tvN 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를 통해 데뷔한 조윤우는 SBS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 SBS ‘엄마의 선택’, KBS 2TV '내일도 칸타빌레‘, SBS ’가면‘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특히 SBS ‘언니는 살아있다’의 재벌 3세 구세준 역으로 분해 특유의 능청스러움부터 흑화 한 모습까지 보여주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하지만 데뷔 15년 만에 은퇴를 발표하며 2023년 출연한 ENA '남남'이 조윤우의 마지막 작품이 됐다. 조윤우는 1일 자신의 SNS에 "우선 새해를 맞아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어 이렇게 글을 쓴다"며 장문의 글과 함께 연인과 함께 찍은 여러 장의 커플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오랜 고민 끝에 평생을 함께할 소중한 인연이 생겨, 저희만의 소박한 일상을 그리기 위해 15년간의 배우 생활을 접고자 한다"며 "21살에 데뷔해 15년간 배우라는 직업만 보고 달려온 시간들이 정말 소중했기에, 오랜 기간 신중하게 고민한 끝에 이제서야 말씀드리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 저의 남은 인생은 태어나 처음으로 평생을 지켜주고 싶은 사람과 함께 재미있게 그려보고 싶다. 저와 4년이 넘는 시간 동안 함께해 온 소중한 연인이자 가장 친한 친구와 함께하는 일상을 예쁘게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이처럼 조윤우는 배우라는 타이틀을 내려놓고 평범한 일상의 주인공으로 돌아가는 것을 택했다. 비록 배우로서의 행보는 멈추게 됐지만, 새롭게 써낸려갈 '제2의 인생'에 많은 이들의 축하와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SNS  지민경([email protected])

2026.01.01.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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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3월 20일 완전체 컴백에 난리났다…‘달려라 방탄’ 역주행

[OSEN=강서정 기자] 방탄소년단이 새해에도 글로벌 차트 정상을 찍었다. 3월 20일 컴백을 앞두고 다시금 세계 음악시장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과시했다. 방탄소년단이 지난 2022년 6월 발매한 앤솔러지 앨범 ‘Proof’의 수록곡 ‘달려라 방탄’이 2일 오전 6시까지 브라질, 핀란드, 멕시코, 그리스 등 총 61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기록했다. 전 세계 아미(ARMY.팬덤명)는 2026년을 맞아 자발적으로 ‘달려라 방탄’ 스트리밍에 나섰고 이는 글로벌 차트 정상이라는 성과로 이어졌다. 팬들이 ‘달려라 방탄’을 집중적으로 재생한 데는 곡의 메시지가 큰 역할을 했다. 이 노래는 서로를 격려하면서 변함없이 달려가겠다는 다짐을 담았다. 방탄소년단 특유의 패기와 팀워크를 느낄 수 있으며 팀의 정체성을 가장 선명하게 보여주는 트랙 중 하나다. 이번 역주행의 배경에는 3월 20일 신보를 발매하는 일곱 멤버와 같이 달리고자 하는 아미들의 마음이 있다. 해외 유력 매체 역시 방탄소년단의 컴백에 큰 관심을 내비쳤다. 미국 뉴욕타임스(The New York Times)는 최근 K-팝 산업을 조망한 기사에서 “방탄소년단의 부상과 지배력이 지난 10년 동안의 K-팝 인기에 큰 영향을 줬다. 이들은 음악적 재능과 성실함, 친근감으로 K-팝 홍보대사 역할을 완벽하게 해냈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팀의 새 앨범과 투어는 산업 전반에 다시 한번 활력을 불어넣는 결정적 계기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방탄소년단의 컴백은 단순한 신곡 발표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이들의 완전체 활동은 글로벌 음악시장에 새로운 흐름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 새해부터 글로벌 차트를 들썩인 만큼 새 작품으로 세울 기록에도 관심이 쏠린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최근 아미에게 보낸 자필 편지를 통해 컴백 일자를 공개했다. 3월 20일 신보를 선보이고 이후 대규모 월드투어에 돌입한다. /[email protected] [사진] 빅히트 뮤직 제공 강서정([email protected])

2026.01.01.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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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 의혹' 숙행, 방송가 퇴출됐는데..상대 유부남 해명 "동거는 안했다" [Oh!쎈 이슈]

[OSEN=지민경 기자] 상간녀 의혹에 휩싸인 가수 숙행이 방송가에서 사실상 퇴출 수순을 밟고 있는 가운데, 논란의 중심에 선 유부남 A씨가 직접 나서 숙행을 옹호하고 나섰다. 앞서 29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서는 20년간 평범한 가정주부로 살다가 남편의 외도로 큰 충격에 빠졌다는 여성 A씨의 제보가 보도됐다. A씨는 두 자녀를 둔 40대 가정주부로, 어느날부터 남편이 집에 잘 안들어오고 외출이 잦았으며 올해 2월에는 집을 나가는 정도에 이르렀다고. 그러다 남편 휴대전화에 유명한 트로트 여가수 B씨의 이름과 생일이 적혀있는걸 발견해 추궁했지만, 남편은 "친구사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B씨는 지난 2019년 한 종편채널의 트로트 경연대회에서 TOP10 안에 들며 이름을 알린 후 오랜 무명 생활에서 벗어나 최근까지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왔으며, 현재도 한 종편채널의 트로트 경연대회에 출연 중인 것으로 알려지며, B씨가 숙행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졌다. 이후 숙행이 개인 SNS 댓글창을 폐쇄한 후 SNS 계정까지 비공개하며 더욱 논란에 불을 지폈다. 다음 날인 30일 자신의 SNS에 "최근 불거진 개인적인 일로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자필 편지를 게재하며 가수 B씨가 자신임을 간접 인정했다. 그는 "출연 중이던 프로그램에서는 하차해서 프로그램에 더 이상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하겠다"며 "이번 일로 인해 최선을 다해 경연에 임하고 있는 동료, 제작진에 누를 끼친 점 다시 한 번 깊이 죄송하다고 말씀드린다. 철저히 돌아보고 더욱 책임 있는 모습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불륜설에 대해서는 "모든 사실 관계는 추후 법적 절차를 통해 밝히도록 하겠다. 확인되지 않은 사실이 무분별하게 유포되는 행위는 저와 가족들, 참가했던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회복하기 어려운 피해를 안길 수 있으니 과도하고 불필요한 보도는 자제해 주시기를 정중히 부탁드린다"며 억울한 부분이 있음을 언급했다. 이에 숙행은 방송가에서 사실상 퇴출 수순을 밟았다. 지난달 31일 MBN '현역가왕3' 제작진은 "숙행 씨의 입장을 전달받은 후 급하게 상황이 돌아간 탓에 입장 정리가 늦었다. 앞으로 숙행 씨 단독 무대의 경우는 통편집하려고 한다"며 "그러나 경연이다 보니 다른 출연자들과 얽힌 무대들이 있는 상황이라, 그 부분은 타 출연자가 손해 보지 않는 선에서 최소화시켜 편집할 예정"이라고 밝혔고, 실제 당일 방송에서도 통편집된 채 전파를 탔다. 이어 JTBC 예능 프로그램 '입만 살았네' 측 역시 "숙행이 출연한 회차는 재방송 편성에서도 제외될 예정"이라고 알렸다. 침묵하던 유부남 C씨는 1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입을 열었다. "현재 사업을 하고 있다"는 그는 "언론 보도도 보고 기사도 봤는데 소위말해서 악마의 편집같은 걸로 됐다. 누가 봐도 숙행이 완전히 비난받아야될 사람으로 너무 나왔더라. 어찌됐든 유부남을 만났다는 사실은 변하는건 아니지만 그 과정이라든가 거기서 언론에 보도됐던 내용들이 너무 많이 왜곡된 게 많으니까 그걸 조금 해명을 해야되지 않을까 싶다"며 숙행을 감쌌다. C씨는 숙행과의 만남에 대해 작년 여름 우연한 식사 자리에서 시작됐으며, 올해 1월부터 본격적으로 보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아내가 주장한 ‘동거설’에 대해 2월 초 별거를 위해 집을 나온 것은 맞지만 동거는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그는 숙행에게 "이미 이혼을 전제로 별거를 했고, 정식으로 교제하고 있었던 것도 아닌데 너무 황당했다. 제가 마음을 고백한 시점은 콘서트 직전(4월)"이라며 자신의 상황이 모두 마무리된 것처럼 거짓말을 했다고 고백했다. 또한 숙행이 아내에게 "저는 남편분 공격해야하는데 괜찮으시냐"고 발언한 것에 대해서도 "제가 그렇게 하라고 한거다. '현역가왕3'이라든가 다른 방송이라든가 이런데서 열심히 녹화를 하는데 그것때문에 못해서 네가 문제가 되면 그거 소송 나한테 다 해라. 내가 갚아야지. 넌 나때문에 피해를 봤는데. 그런 얘기를 하라고 했다"며 모든 책임이 자신에게 있음을 강조했다. C씨는 "숙행 씨도 가정이 완전히 끝나지 않은걸 인지했지 않냐"는 질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할말은 없다. 저는 그 부분을 잘못을 인정한다고 한다는거고, 어차피 재판에서도 그 부분은 인정 받을 수밖에 없는 부분"이라면서도 "나머지 동거를 하느니 이런부분들. 공격하는 이런 것들에 대한 부풀린 오해 이런것들이 너무 심하다 보니까 숙행을 너무 마녀사냥을 하는거 아닌가"라고 호소했다. 이어 "유부남 만난 사실 자체는 평생 사죄를 해야 될 부분이지만 이 모든게 저한테 제 말만 믿고 속아서 이렇게 된거다. 너무 대국민적으로 완전 잘못된 여자로 낙인되는게 너무 마음아프다"고 덧붙였다. 현재 C씨는 아내 A씨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정식으로 제기할 것"이라는 뜻을 밝힌 상태다. 하지만 2011년 데뷔 후 오랜 무명 생활 끝에 ‘미스트롯’ TOP10으로 인지도를 쌓았던 숙행은 이번 논란으로 공들여 쌓은 커리어에 치명적인 타격을 입게 됐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SNS 지민경([email protected])

2026.01.01.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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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행, 내 말 믿고 속은 피해자"…'엘베 키스' 유부남 입 열었다

트로트 가수 숙행(본명 한숙행·46)의 상간남으로 지목된 유부남 A씨가 “숙행과 교제할 당시 혼인 관계가 이미 파탄 난 상태였다”며 숙행은 피해자라고 했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에는 A씨의 인터뷰가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A씨는 “유부남을 만났다는 사실은 변하는 건 아니지만 너무 왜곡된 게 많으니까 해명해야 하지 않을까 싶었다”고 입장을 밝히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A씨는 자신을 숙행과 동갑인 1979년생 사업가라고 소개했다. 2004년 결혼해 슬하에 자녀가 있는 그는 2024년 지인을 통해 숙행을 알게 됐고 지난해 봄부터 본격적인 교제를 했다고 주장했다. 다만 법적으로는 이혼하지 않은 상태였음을 인정하며 “현재 서류상으로 부부라서 이런 문제가 불거진 것”이라고 말했다. A씨는 지난해 2월 초 아내와 별거를 시작하면서 숙행과 가까워졌다고 주장했다. 이후 4월쯤 숙행에게 마음을 표현할 당시 “이혼을 전제로 나와 있고 상황이 이렇다”고 설명했다고 밝혔다. A씨는 “아내와 당장 관계를 정리하고 싶었으나 자녀가 수능 끝날 때까지 기다렸다”면서 “숙행에게도 ‘이혼을 전제로 별거 중이고 현재 모든 게 마무리된 거나 마찬가지’라고 계속 설득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숙행은 (제 고백에) 겁을 엄청 냈다. 저한테 계속 (부부 관계가 정리가 맞는지) 확인했다”고 말했다. A씨는 또 숙행과 동거한 적이 없다고 부인했다. A씨는 아파트 엘리베이터 폐쇄회로(CC) TV에 포착된 두 사람의 입맞춤 장면에 대해 “제가 따로 나와 사는 집에 숙행이 왔다가 찍힌 것이다. 숙행이 우리 집에 자주 왔다 갔다 했을 뿐”이라며 “동거 자체가 없었다. 아내가 한집에 살았다고 단정 지은 것”이라고 주장했다. A씨는 “숙행이 유부남을 만난 사실 자체를 부정하는 건 아니다”라며 “하지만 숙행 입장에서는 억울할 수 있다. 이 모든 사실이 저로 인해 발생한 것인데 숙행은 마녀사냥 당하고 있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숙행은 ‘서류만 정리 안 된 거지 이혼을 한 거구나’라고 인지한 거다”라며 “결과적으로 제 말을 믿고 속은 것이다. 이 모든 과정에서 어쨌든 숙행이 피해자인 것”이라고 밝혔다. A씨는 “숙행이 저한테 모든 책임을 돌렸으면 좋겠다. 금전적인 피해를 보면 어떻게든 보상해 줄 거다”라며 “남한테 티끌만큼 피해 주는 것도 마음 아파서 못 하는 사람인데 너무 잘못된 여자로 낙인되는 게 너무 마음 아프다”고 말했다. 숙행의 불륜 의혹은 지난달 29일 JTBC ‘사건반장’ 보도로 불거졌다. 보도에서는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에서 얼굴을 알린 유명 여가수와 불륜에 빠진 남편을 둔 40대 가정주부의 제보를 전했다. 두 사람이 포옹하거나 입맞춤하는 모습이 담긴 아파트 CCTV 영상도 공개됐다. 이후 온라인상에서는 상간녀가 숙행이라는 추측이 돌았고 숙행은 소셜미디어(SNS)에 자필 편지를 올려 “최근 불거진 개인적인 일로 심려를 끼쳐 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면서 출연 중인 MBN 경연 프로그램 ‘현역가왕3’에서 하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다만 불륜 논란에 대해선 말을 아꼈다. 그는 “모든 사실관계는 추후 법적 절차를 통해 밝히겠다”며 “확인되지 않은 사실이 무분별하게 유포되는 행위는 저와 가족들, 참가했던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회복하기 어려운 피해를 안길 수 있으니 과도하고 불필요한 보도는 자제해달라”고 했다. 장구슬([email protected])

2026.01.01.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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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완전체 돌아온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오는 3월 20일 새 앨범을 내고 ‘완전체’로 돌아온다. 멤버 전원이 참여한 앨범은 지난 2022년 6월 ‘프루프’ 이후 3년 9개월 만이다. 1일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BTS 멤버들은 최근 팬덤 ‘아미’ 회원들의 자택에 보낸 자필 편지를 통해 컴백 시기를 공식화했다. ‘2026.03.20.’을 기재한 편지에서 멤버 RM은 “그 누구보다 간절히 기다렸습니다”라고 소감을 적었다. 다른 멤버들도 “기다려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진), “올해도 즐겁게 함께 합시다. 사랑합니다”(슈가), “드디어 생각했던 게 현실로!”(제이홉), “우리가 만나는 해가 찾아왔습니다”(지민)라고 전했다. 해당 편지는 지난 3년간 팬 플랫폼 위버스 멤버십을 유지한 팬들에게 발송됐다. BTS의 완전체 무대는 ‘프루프’ 발매 후인 2022년 10월 ‘2030 세계엑스포 부산 유치 기원 콘서트’가 마지막이었다. 이후 멤버들은 순차적으로 병역 의무 이행을 완료했다. BTS는 3월 신보 발표 후 대규모 월드 투어에 돌입할 예정이다. 하남현([email protected])

2026.01.01. 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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