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이정 기자] 뉴비트가 설을 맞아 단아한 한복 자태로 팬들에게 새해 인사를 건넸다. 그룹 뉴비트(NEWBEAT, 박민석·홍민성·전여여정·최서현·김태양·조윤후·김리우)는 17일 오전 11시 공식 SNS를 통해 한복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뉴비트는 각기 다른 파스텔 톤의 한복 착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무대 위 강렬한 모습과는 또 다른 청초하고 듬직한 매력이 배가됐다. 특히 단정한 매무새와 기품 있는 분위기로 전원 한국인 그룹다운 독보적인 한복 맵시를 완성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2002년생 말띠인 리더 박민석은 "올해는 붉은말의 해인 만큼 더 힘차게 달려보겠다"며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뉴비트를 기대해 달라"라고 당찬 포부를 전했다. 이어 홍민성은 "올해는 365일이 부족할 정도로 팬분들을 더 자주 보고 싶다"며 팬 사랑을 드러냈고, 전여여정은 "좋은 말, 기운 나는 말 많이 들으시고 올해도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최서현은 "작년 설에는 데뷔 직전이라 하루 종일 연습만 했던 기억이 난다"며 "올해는 음악방송 1위를 목표로 더 성숙한 아티스트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김태양 또한 "콘서트와 버스킹 경험을 토대로 앞으로 있을 컴백 활동에서 꼭 음악방송 1등을 차지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스무 살을 맞이한 조윤후는 "후회 없는 최고의 한 해를 만들겠다"라고 의지를 다졌다. 끝으로 막내 김리우는 "2025년도는 뉴로(팬덤명)들 덕분에 정말 행복했다. 2026년에는 뉴비트가 뉴로를 더 행복하게 해 주겠다"라고 마무리했다. 한편 뉴비트는 지난 15일 수원에서 첫 전국 투어 '2026 Drop the NEWBEAT : NEURO 1000 PROJECT'의 포문을 열었다. 해당 프로젝트는 대전, 대구, 부산을 거쳐 3월 서울 앙코르 콘서트까지 대장정을 펼치며 팬 1,000명을 직접 만나는 미션과 함께 진행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비트인터렉티브 제공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2.16. 19:24
[OSEN=지민경 기자] 그룹 드리핀(DRIPPIN)의 차준호가 글로벌 배우 행보를 이어간다. 차준호는 오는 3월 28일 일본 Lemino(OTT)와 WOWOW(TV)를 통해 공개되는 드라마 '스토브리그'에 임민종 역으로 출연한다. '스토브리그'는 2019년 SBS에서 방송된 동명의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일본의 리메이크 작품이다. 야구 경험이 없는 신임 제너럴 매니저(GM)가 만년 최하위 프로야구팀의 재건에 나서며, 오프시즌 동안 구단 프런트진이 펼치는 치열한 도전을 그린다. 차준호가 맡은 임민종 역은 프로 야구 선수로, 리메이크 과정에서 원작 속 인물들의 서사를 차용해 재구성된 캐릭터다. 기존 설정과는 또 다른 결을 지닌 인물을 차준호가 어떻게 그려낼지 관심이 모인다. '스토브리그'는 신드롬을 불러 일으킨 한국판에 이어 일본판 리메이크 제작이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차준호는 지난해 U+모바일 옴니버스 드라마 '퍼스트 러브' 이후 차기작 '최애의 하우스메이드가 되었습니다'에 이어 화제작인 '스토브리그'까지 차차기작 캐스팅을 확정하며 배우로서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일본과 한국을 오가며 안정적인 연기력과 자연스러운 일본어 실력으로 입지를 다져온 차준호가 '스토브리그'를 통해 스포츠 드라마 특유의 리얼리티와 인물의 성장 서사를 그려내며 배우로서 또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차준호가 출연하는 드라마 '스토브리그'는 오는 3월 28일 일본 Lemino(OTT)와 WOWOW(TV)를 통해 공개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FANY Studio 지민경([email protected])
2026.02.16. 19:21
[OSEN=장우영 기자] 'MZ 워너비 아이콘' 아이브(IVE: 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가 완성도 높은 음악을 담은 정규 2집 하이라이트 메들리로 컴백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6일 아이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정규 2집 'REVIVE+(리바이브 플러스)'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메들리는 같은 날 오후 8시 멜론 뮤직웨이브를 통해 음원이 먼저 공개되며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린 바 있다. 영상에는 정규 2집 더블 타이틀곡 'BLACKHOLE(블랙홀)'과 'BANG BANG(뱅뱅)'을 비롯해 멤버 전원 솔로 트랙까지 총 12곡의 하이라이트가 담겼다. 강렬한 EDM, POP, 밴드 사운드까지 다양한 장르를 담은 음악이 이어지며 정규 앨범다운 밀도와 스케일을 예고했다. 특히, 타이틀곡 '블랙홀'은 몽환적이고 시네마틱한 사운드와 함께 리즈의 "원하면 뭐든 이뤄지리라"라는 가사로 팬들의 귓가를 단숨에 사로잡았다. '블랙홀'은 앨범의 중심이자, '우리'라는 존재를 새롭게 정의하는 곡으로, 첫 데뷔 싱글 'ELEVEN(일레븐)'부터 아이브의 나르시시즘 서사 구축을 함께해온 서지음 작사가가 참여했다. 여기에 '황유빈(XYXX)' 작사가도 힘을 보태며 아이브가 '블랙홀'을 통해 선보일 새로운 서사를 가사로 담아냈다. 이와 함께 선공개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뱅뱅'은 강한 에너지와 직선적인 사운드로 앨범의 또 다른 축을 형성하며, 두 곡이 만들어낼 대비와 시너지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이어지는 수록곡들 역시 아이브의 폭넓은 스펙트럼을 증명한다. 아이브는 '숨바꼭질 (Hush)'부터 '악성코드 (Stuck In Your Head)', 'Fireworks(파이어워크)', 'HOT COFFEE(핫커피)'까지 다양한 장르로 앨범을 완성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충족시킬 전망이다. 또한 이번 앨범은 멤버 전원의 솔로곡이 수록되어 특별함을 더했다. 장원영의 '8(에잇)'은 긴장감을 자아내는 EDM 트랙으로 새로운 변신을 알렸고, 가을의 'Odd(오드)'는 몽환적인 중저음 보컬로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는다. 이서는 'Super Icy(슈퍼 아이시)'로 에너지와 분위기를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며, 리즈는 맑고 파워풀한 보컬이 돋보이는 얼터너티브 록 질감 트랙 'Unreal(언리얼)'을 선보인다. 레이는 3개 국어 가사와 밝은 멜로디가 특징인 'In Your Heart(인 유어 하트)'를, 안유진은 강렬한 베이스와 힙합을 기반으로 당당한 매력을 담아낸 'Force(포스)'로 트랙의 피날레를 장식하며 멤버 개개인의 성장을 증명했다. 특히, 해당 곡들은 지난 10월 개최된 두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엠(SHOW WHAT I AM)' 서울 공연에서 일부 공개되어 기대감을 자아낸 가운데, 가을, 레이, 장원영, 리즈, 이서는 솔로곡에 작사로도 참여 소식을 알려 완곡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정규 2집 'REVIVE+'는 그간 '나'를 중심으로 이어온 이야기를 '우리'라는 시선으로 확장하는 앨범이다. '아이브 = 나'라는 서사를 대중과 함께해 '우리'라는 관계로 넓혀가며 멈추지 않고 더 많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자신감을 담았다. 앞서 선공개된 '뱅뱅'으로 국내외 차트 상위권에 안착하며 흥행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아이브가 정규 앨범을 통해 어떤 음악과 이야기를 선보일지 전 세계 팬들의 기대가 모인다. 한편, 아이브는 오는 23일 정규 2집 타이틀곡 'BLACKHOLE(블랙홀)'로 정식 컴백한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6.02.16. 19:16
[OSEN=지민경 기자] 그룹 에이티즈(ATEEZ)가 역대급 스케일의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6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에이티즈의 미니 13집 '골든 아워 : 파트 4(GOLDEN HOUR : Part.4)' 수록곡 '나사(NASA)' 퍼포먼스 비디오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거친 질감의 공간 속에서 방독면을 쓴 멤버 성화가 걸어가는 모습을 비추며 시작돼 단번에 이목을 집중시켰다. 에이티즈는 음악에 맞춰 메가 크루와 함께 호흡이 척척 맞는 칼각 군무를 선보이며 압도적인 스케일을 자랑해 짜릿한 전율을 선사했다. 또한 우주를 걷는 듯한 퍼포먼스와 무중력을 표현한 연출이 더해져 보는 재미를 높였고, 생동감 있는 카메라 무빙과 감각적인 화면 전환은 이들의 퍼포먼스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다. 에이티즈의 미니 13집 수록곡 '나사'는 힙합 장르의 곡으로, 툭툭 내뱉는 듯한 멜로디가 에이티즈의 거침없는 자신감을 그대로 드러낸다. 컴백 첫 주 음악방송에서 타이틀곡 '아드레날린(Adrenaline)'과 함께 무대를 선보여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그뿐만 아니라 미국 항공우주국인 'NASA'가 '나사' 가사인 "슛 포 더 스타즈 라이크(Shoot for the stars like)"를 인용해 게시물을 업로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에이티즈는 앨범명 그대로 빛나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미니 13집은 초동 판매량(앨범 발매 후 일주일간의 판매량) 154만 장 이상을 기록, 통산 여섯 번째 밀리언 셀러 음반을 탄생시키며 에이티즈 컴백을 향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시켰다. 타이틀곡 '아드레날린'을 통해서는 MBC M '쇼! 챔피언',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서 1위 트로피를 거머쥐며 음악방송 4관왕에 올랐다. 특히 MBC '쇼! 음악중심'과 SBS '인기가요'에서는 데뷔 첫 1위라 그 의미가 더욱 특별했다. 미국 빌보드에서의 활약도 빛났다. 15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미니 13집은 미국 빌보드의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3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에이티즈는 6개 앨범을 연달아 '빌보드 200'의 'TOP 3'에 올려놓게 되었고, 발매 첫 주 미국에서의 최대 음반 판매량을 경신하며 커리어 하이를 거듭 달성했다. 한편, 에이티즈는 22일 싱가포르, 3월 3일 멜버른, 6일 시드니, 14일 마닐라, 22일 쿠알라룸푸르, 28일 마카오, 4월 4일 방콕에서 월드 투어 '인 유어 판타지(IN YOUR FANTASY)'의 열기를 이어간다. /[email protected] [사진] KQ엔터테인먼트 지민경([email protected])
2026.02.16. 18:54
[OSEN=장우영 기자] 신인 보이그룹 NAZE(네이즈)가 일본의 대표 음악 방송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네이즈(카이세이, 윤기, 아토, 턴, 유야, 김건, 도혁)는 지난 16일 방송된 일본 지상파 방송사 TBS의 간판 음악 프로그램인 ‘CDTV 라이브! 라이브! (CDTV ライブ! ライブ!)’에 출연해 무대를 펼쳤다. 이날 네이즈는 드라마 데뷔작 ‘DREAM STAGE (드림 스테이지)’의 주제곡 ‘BABYBOO (베이비부)’로 극강의 청량감을 전했다. 경쾌한 사운드에 맞춰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로 분위기를 장악했다. 네이즈 특유의 밝은 에너지도 열도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네이즈는 화사한 니트에 청바지를 매치한 스타일링으로 산뜻한 매력을 배가했다. 다채롭게 변화하는 대형과 생동한 표정 연기를 더해 몰입감을 한층 높였다. 네이즈의 탄탄한 실력과 신인다운 패기는 청춘 드라마의 한 장면을 보는 듯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네이즈는 정식 데뷔 전인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일본 지상파 대표 음악 방송 ‘CDTV 라이브! 라이브!’에 출연하며 ‘차세대 한류 대표주자’로서 존재감을 증명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앞서 보이넥스트도어, 아일릿, 엔시티 위시(NCT WISH), 아이브, 제로베이스원 등 국내외에서 높은 인지도와 화제성을 갖춘 K팝 아티스트들의 출연 소식을 전한 바 있다. 한편, 네이즈는 ‘DREAM STAGE’에서 꿈을 향해 나아가는 K팝 연습생들의 성장과 우정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또한 해당 작품의 OST ‘Wanderlust (원더러스트)’, 주제곡 ‘BABYBOO’와 ‘Little Star (리틀 스타)’ 가창에 참여하며 다재다능한 역량을 보여주고 있다. ‘DREAM STAGE’는 일본 TBS뿐만 아니라 국내 방송사 tvN, OTT TVING(티빙)에서도 만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네이즈는 일본 매체와 광고계의 러브콜을 받으며 상승 가도를 달리고 있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6.02.16. 18:30
[OSEN=지민경 기자] ODDWAVE(오드웨이브) 소속 신인 보이그룹 DAILY:DIRECTION(데일리:디렉션, D:D)이 데뷔 열기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데일리:디렉션(DAILY:DIRECTION, 장윤석, 임지환, 김주형, 이원우, E-VAN(이반), EN KIM(앤 킴))은 지난 16일 오후 6시 공식 SNS를 통해 싱글 1집 ‘FIRST:DELIVERY’(퍼스트:딜리버리)의 타이틀곡 ‘ROOMBADOOMBA’(룸바둠바) 뮤직비디오 티저를 게재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 속 데일리:디렉션은 도로 위에 몸을 던진 채 누워있는 모습부터 거침없이 질주하는 장면까지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짧은 티저 영상임에도 멤버들의 역동적인 움직임과 감각적인 연출이 어우러지며 팀 특유의 에너지와 분위기를 또렷하게 각인시켰다. 특히, 멤버들이 달려간 곳에는 다리 위에 홀로 서 있는 막내 장윤석의 모습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천사의 이미지와 교차되며 상징적인 장면을 완성해 그 의미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타이틀곡 ‘ROOMBADOOMBA’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은 데일리:디렉션이 앞으로 선보일 스토리의 발단을 엿볼 수 있는 콘텐츠다. 영상은 키치한 동화 세계관에서 현실로 이어지는 흐름 속에서 멤버들이 사건의 중심에 서는 장면들을 담아 향후 이야기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팀명 데일리:디렉션(DAILY:DIRECTION)에는 ‘매일의 선택들이 쌓여 각자의 방향을 만들어간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정해진 정답을 따르기보다, 시행착오와 선택의 과정을 통해 자신들만의 길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팀의 핵심 서사로 내세운다. 소속사 ODDWAVE(오드웨이브)는 에스파(aespa), 르세라핌(LE SSERAFIM),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등 다수의 주요 K-팝 프로젝트에 참여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박소희 CCO를 주축으로 설립된 신생 크리에이티브 프로덕션으로, 첫 데뷔 그룹인 데일리:디렉션을 통해 새로운 K-팝 크리에이티브 비전을 선보인다. 한편 데일리:디렉션은 오는 23일 오후 6시 싱글 1집 ‘FIRST:DELIVERY’를 발매하며, 같은 날 오후 8시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팬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email protected] [사진] ODDWAVE(오드웨이브) 지민경([email protected])
2026.02.16. 18:25
월남전 당시 미군은 정글 속에서 신출귀몰하는 베트콩 병사들에게 엄청나게 시달렸다. 그래서 동원된 무기가 이미 2차대전에서 효과가 입증된 네이팜(Napalm)탄이었다. 네이팜은 휘발유와 스티로폼 성분을 섞어, 목표 지역에 투하되면 흘러내리지 않고 나무든 벽이든 달라붙어 오래오래 불타게 하는 지독한 무기였다. 피부에 불이 붙으면 다 탈 때까지 떼낼 수 없고, 주변의 산소를 순간적으로 소모해 질식을 유발했다. 한마디로 숨어 있는 사람을 살상하기 위한 가장 끔찍한 무기 중 하나였다. 이 네이팜이라는 폭탄을 유명하게 만든 사람으로 킬고어 대령을 빼놓을 수 없다. 베트남에 투입된 미군 헬리콥터 전단 지휘관인 이 사람은 공격용 헬기 앞에 스피커를 매달고 바그너의 ‘발퀴레의 기행’을 크게 틀곤 했다. 그의 가장 유명한 말은 “나는 아침의 네이팜탄 냄새가 너무 좋아”였다. 이 미친 인간은 다행히 실존 인물이 아니다.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의 영화 ‘지옥의 묵시록’에서 킬고어 대령 역을 연기한 로버트 듀발이 2026년 2월16일(현지시간), 미국 버지니아주의 농장 자택에서 사망했다. 향년 95세. ━ 로버트 듀발, 더스틴 호프만, 진 해크먼, 삼총사의 시대 듀발은 1931년, 뒷날 해군 소장에 오른 군인 아버지와 아마추어 배우였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대학에서 연기를 전공한 뒤 24세 때 뉴욕으로 가서 연기학교를 다니며 본격적인 배우의 길을 걷기 시작했는데, 이때 룸메이트가 6세 연하의 더스틴 호프만이었고, 한살 위의 진 해크먼도 늘 어울려 다니는 친구였다. 셋 다 20~30대에는 무명의 연극배우 신세였지만 호프만은 ‘졸업(1967)’, 해크먼은 ‘프렌치 커넥션(1971)’으로 먼저 스타덤에 올랐다. 혼자 남으면 처량했을 41세의 듀발은 다행히 ‘대부(1972)’로 대기만성, 친구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대부’에서 듀발이 연기한 변호사 톰 하겐은 지극히 차분하고 현실적인 마피아의 고문(이 역할 때문에 ‘고문’을 뜻하는 이탈리아어 '콘실레리에레 consigliere가 유명해졌다)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분명 주인공은 아니었지만 ‘대부2’에서는 대부 마이클 콜리오네(알 파치노)가 냉철한 하겐을 해임하고 나서야 본격적으로 폭주한다는 줄거리가 펼쳐질 정도로 존재감이 강했다. ━ 오스카의 저주, 현실과 영화 불행히도 듀발은 ‘대부3’에 출연하지 못한다. 1983년 영화 ‘부드러운 자비(Tender Mercies)’에서 쇠락해가는 컨트리 가수 연기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뒤 출연료가 폭등했기 때문이다. 연기파 배우들이 오스카 수상 후 작품 선택에 어려움을 겪게 되는, 이른바 ‘오스카의 저주’에 대해 듀발은 “스타가 되는 것은 에이전트의 꿈이지, 배우의 꿈은 아니다”라는 냉소적인 말을 남기기도 했다. 듀발이 한국 관객들에게 가까워진 계기로는 1980년 TBC TV를 통해 방송된 6부작 미니시리즈 ‘아이크’도 들 수 있다. 드와이트 D. 아이젠하워 전 미국 대통령이 2차대전 당시 연합군 총사령관일 때의 이야기를 담은 이 드라마는 당시 한국에서도 큰 화제가 됐다. 단 늘 웃는 얼굴의 부드러운 인상이던 아이젠하워와 다소 엄격해 보이는 듀발의 외모가 그리 닮지 않았다는 지적도 있었는데, 한국의 한 평론가도 “우리가 기억하는 아이크와 외모는 좀 달랐지만 구성과 내용은 최고”라고 극찬했다. 현실의 듀발은 할리우드 스타들의 정치 참여에 부정적인, 다소 소극적인 사람이었지만 그가 킬고어 대령을 연기한 ‘지옥의 묵시록’이 공개되고 1년 뒤, 1980년 UN은 ‘극단적인 비인도성’을 이유로 네이팜탄을 전시 사용 금지 무기 목록에 포함시킨다. 그렇게 그는 현실을 바꿨다. ━ 가수로도 재능을 뽐내다 오스카 남우주연상을 받은 영화 ‘부드러운 자비’에서 듀발은 이 영화에 나오는 거의 모든 노래를 직접 작사-작곡하고 부를 정도로 음악에 조예가 깊었다. 통산 일곱 차례 오스카 연기상 후보로 올랐지만, 수상작은 ‘부드러운 자비’ 하나다. 이 영화의 끝부분에서 듀발은 이런 말을 한다. “난 잘 모르겠어. 왜 여자들은 나보다 먼저 죽는지. 왜 내 딸은 죽고 나는 살아 있는지.” 결국 인생의 평화는 모든 일어나는 일들을 이유를 따지지 않고 받아들이는 데 익숙해져야 찾아온다는 것을 말해주는 부분이다. 아마도 듀발의 만년은 그렇게 평온했던 것으로 보인다. 노년에 접어든 듀발은 강렬한 개성 대신 편히 볼 수 있는, 지혜로운 노인 역을 자주 맡았다. 41세 연하의 아내와 2005년 재혼한 뒤 해로했고, 90세가 넘어서도 활동을 멈추지 않았던 그의 마지막 모습들은 넷플릭스의 ‘페일 블루 아이즈’나 ‘허슬’에서도 볼 수 있다. 그렇게 마지막까지 조용히, 하지만 멈추지 않았던 그를 조상한다. 부디 내내 평안하시길. 오랫동안 덕분에 즐거웠습니다. 송원섭
2026.02.16. 18:15
[OSEN=지민경 기자] 스포츠 선수에서 K-팝을 대표하는 성화 봉송 주자가 되기까지, 그룹 엔하이픈(ENHYPEN) 성훈이 써 내려간 드라마틱한 서사에 외신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성훈은 지난 5일(이하 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진행된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 올림픽’ 성화 봉송 주자로 나섰다. 수많은 팬을 운집하게 한 그의 막강한 영향력에 올림픽 공식 뉴스 서비스인 올림픽닷컴을 비롯한 유수의 해외 매체들이 그의 행보를 다뤘다. 특히 올림픽닷컴에서 선수가 아닌 성화 봉송 주자와 인터뷰를 나눈 것은 드문 일로 그에게 쏟아진 외신의 스포트라이트가 얼마나 뜨거웠을지를 가늠하게 한다. 올림픽닷컴은 성훈과의 인터뷰 기사를 통해 “‘2010 밴쿠버 동계 올림픽’을 보며 피겨 스케이팅과 운명적인 사랑에 빠졌던 소년이 10년 뒤, 은반을 넘어 전 세계를 자신의 무대로 만들었다”라며 “그는 성공적으로 올림픽 성화를 봉송하며 밀라노 거리에 열기를 불어넣어 최대 동계 스포츠 축제의 서막을 열었다”라고 전했다. 성훈은 올림픽닷컴과 인터뷰에서 “반평생을 올림픽을 위해 훈련했기에 큰 기대감을 안고 밀라노에 왔다. K-팝 아티스트로서 이 자리에 온 것이 무척 영광스럽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또한 피겨 프로그램의 배경 음악으로 엔하이픈의 ‘Chaconne’(미니 4집 ‘DARK BLOOD’ 수록)를 추천하며 “어두운 분위기로 흑조를 떠올리게 하면서도 아름다운 선율이 돋보이는 곡”이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성훈은 올해 목표로 “지난해 데뷔 때부터 5년간 바라왔던 대상 수상을 이뤄냈기에, (멤버들과) 다 같이 새로운 목표를 고민 중”이라며 “개인적으로는 성화 봉송을 무사히 마치는 것이 큰 숙제였어서 이미 한 해 목표의 절반은 이룬 것 같다”라고 진솔한 속내를 내비쳤다. 미국 뉴욕타임스(The New York Times) 역시 밀라노에서 성훈의 일거수일투족을 조명했다. 매체는 “그는 어디를 가든 엄청난 군중을 몰고 다녔다”라며 “올림픽 메인 프레스 센터에서는 젊은 자원봉사자들이 그의 인터뷰 현장을 입을 벌린 채 지켜봤다”라고 생생한 현장 분위기를 묘사했다. 그 외 이탈리아 유력 일간지 라 레푸블리카(La Repubblica)도 글로벌 팬들에게 둘러싸인 성훈의 성화 봉송 순간을 포착해 보도했고, 미국 엘르(ELLE)에서는 성훈의 성화 봉송 패션과 메이크업, 헤어 스타일에 주목하며 동계올림픽에 완벽한 룩이라고 호평했다. 한편 성훈이 속한 엔하이픈은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 올림픽’에서 K-팝과 스포츠를 넘나들며 활약 중이다. 이들의 미니 3집 ‘MANIFESTO : DAY 1’에 수록된 ‘SHOUT OUT’이 팀코리아 공식 응원가로 선정돼 국가대표 선수단에 승리의 기운을 불어넣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빌리프랩 지민경([email protected])
2026.02.16. 18:15
[OSEN=장우영 기자]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이 설 연휴를 맞이해 인사를 전했다. 지난 16일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은 각각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따뜻하고 에너지 넘치는 메시지가 담긴 설맞이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해 연말 콘서트 '굿 럭(Good Luck)'으로 믿고 듣는 '명품 보컬'을 증명한 데 이어 단독 유튜브 채널 ‘형수는 케이윌’을 통해 일상과 토크를 오가는 콘텐츠로 팬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는 케이윌(K.will)은 "거의 20년 가까이 이렇게 설 인사를 전하고 있는데 감회가 새롭다. 2026년을 시작하는 첫 번째 명절인 만큼 다이어트 고민은 잠시 미루시고 건강하고, 든든한 음식 챙겨 드시길 바란다"며 유쾌함을 드러냈다. 이어 "따뜻하고 행복한 설 보내시길 바란다"며 진심을 전했다. 지난해 '10주년 AAA 2025'에서 '베스트 아티스트' 상과 '히스토리 오브 K팝' 상을 받은 데 이어 '제40회 골든디스크어워즈'를 통해 '베스트 그룹' 상까지 거머쥐며 11년 차에도 여전한 존재감을 보여준 몬스타엑스(MONSTA X)는 지난달 개최된 '2026 몬스타엑스 월드 투어 '더 엑스 : 넥서스'(2026 MONSTA X WORLD TOUR 'THE X : NEXUS')' 서울 공연을 통해 무대 위 대체 불가함을 다시금 입증했다. 이들은 "민족 대명절인 설날, 맛있는 음식도 많이 드시고, 윷놀이도 하면서 행복한 에너지 많이 얻어 가셨으면 좋겠다. 연휴에도 일하고 계시는 분들 계실 텐데 꼭 건강 챙기시고, 모두가 충전의 시간을 갖고 웃을 수 있는 명절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연기, 뮤지컬, 라디오 DJ, 솔로 활동 등 전방위 활약으로 '만능 엔터테이너' 그룹으로 거듭난 가운데, 오는 25일 10주년을 앞둔 우주소녀(WJSN)는 "희망 가득한 2026년 설날이 밝았다. 다들 소원은 빌었는지 궁금한데, 저희는 우정(공식 팬클럽명), 우주소녀, 그리고 주변 사람들이 건강했으면 좋겠다고 빌었다"고 전했다. 이어 "여러분께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는 해가 되도록 열심히 하겠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며 올해 행보를 기대케 했다. 지난해 정규 2집과 에필로그 앨범, 글로벌 팬 콘서트 투어까지 쉴 새 없이 달린 크래비티(CRAVITY)는 최근 '2026 크래비티 팬 콘서트 '비티 페스타'(2026 CRAVITY FAN CONCERT 'VITY FESTA')'를 성료하며 새해 눈부신 포문을 열었다. 이들은 "이번 설 연휴만큼은 걱정은 잠시 내려두고 가족, 친척분들과 함께 떡국 드시면서 마음도 배도 든든하게 채우셨으면 좋겠다"고 전했고, "올해 적토마의 해인 만큼, 어떤 일이든 열정적으로 도전해 보고, 원하시는 바를 이루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며 새해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올해도 다양한 활동으로 러비티(공식 팬클럽명)를 찾아가겠다고 전해 팬들의 반가움을 샀다. '러브 다이브(LOVE DIVE)'를 시작으로 7연속 밀리언셀러에 등극하며 '아이브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는 아이브(IVE)는 정규 2집 'REVIVE+(리바이브 플러스)'의 'BANG BANG(뱅뱅)' 선공개 직후 주요 음원 사이트 상위권에 안착하며 청신호를 켰다. 오는 23일 본 앨범 발매와 타이틀곡 'BLACKHOLE(블랙홀)' 활동을 앞둔 만큼 설렘 속에 새해 인사를 전한 이들은 "2026년의 시작부터 다이브(공식 팬클럽명)와 함께 보낼 수 있어서 더욱 즐거운 한 해가 될 것 같다. 행복한 한 해를 보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건강이 중요하니까 이번 연휴 동안 충분한 휴식과 함께 행복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23일에 아이브의 두 번째 정규 앨범 '리바이브 플러스'가 발매되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며 컴백 기대감을 더했다. 신곡 '404 (New Era)'로 멜론 TOP100 1위를 비롯, 국내외 음원 차트에서 놀라운 존재감을 보여준 데 이어 음악방송 3관왕을 기록하며 새해부터 이들의 '젠지미'를 확실히 각인시킨 키키(KiiiKiii)는 각자 개성을 살린 의상으로 설 콘텐츠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모았다. 이들은 "티키(공식 팬클럽명)들과 함께 맞는 첫 새해인데, 활동을 통해 만날 수 있어 더 뜻깊은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티키들과 함께하는 순간을 최대한 많이, 오래오래 공유하고 싶다", "올해는 더 즐거운 무대, 신나는 활동으로 보답하고 싶다" 등의 각자의 소원을 밝히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지난해 9월 성공적인 데뷔에 이어 디지털 싱글 'PUSH BACK(푸시 백)' 활동을 통해 신인상 2관왕을 수상하며 무한한 잠재력을 드러낸 신예 아이딧(IDID)은 설날 하면 떠오르는 노래로 동요 '설날'을 꼽으며 직접 노래를 불러 보였고, "가족분들과 맛있는 거 많이 먹고 행복한 연휴가 됐으면 좋겠고, 먼 길 가는 위딧(공식 팬클럽명)은 귀성길, 귀갓길 모두 안전벨트 필수다. 그리고 차에서는 아이딧 노래를 듣는 걸 추천한다"며 풋풋함을 드러냈다. 이어 "병오년 한 해 아이딧과 함께 달려보자"며 새해에도 이어질 '열일 행보'를 예고했다. 한편, 다방면에서 활약을 펼치며 2026년 새해를 눈부시게 연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은 올해 더욱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6.02.16. 18:14
[OSEN=최이정 기자] 래퍼 빌스택스(전 활동명바스코)가 두 번째 이혼한 사실을 직접 알리며 다시는 법원에 오지 않겠다고 말했다. 빌스택스와 그의 전 아내 A 씨는 16일 SNS를 통해 "이혼 시상식"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서울지방법원에 온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A 씨는 "이제 그만 와야 되는 거 알지"라고 말하고 빌스택스는 "악몽이야 악몽"이라고 대답한다. 이어 A 씨가 "마지막이라고 얘기해"라고 하자 빅스택스는" 마지막이야 절대 안와"라고 의지를 다졌다. A 씨는 "어떤 일이건 마지막이야. 다신 오면 안 돼"라고 강조했다. 비록 이혼하는 두 사람이지만 화기애애하게 웃으며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하는 모습에 응원의 메시지가 이어졌다. 지난해 1월 빌스택스와 8년여 교제한 A 씨는 SNS를 통해 “안녕하세요. 8년 만에 싱글로 돌아온 OOO입니다”라며 “집 어쩌고 저쩌고, 이혼 어쩌고 저쩌고 그만”라고 글을 게재하며 이혼을 알렸던 바다. 한편, 빌스택스는 지난 2011년 배우 박환희와 결혼해 슬하 1남을 두고 있다. 2013년 이혼한 뒤 아들은 빌스택스가 양육 중이며, 박환희는 SNS를 통해 아들과 만남을 전하기도 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빌스택스 SNS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2.16. 17:48
[OSEN=최이정 기자]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또 하나의 2억 스트리밍 곡을 배출했다. 17일 글로벌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세븐틴의 정규 4집 ‘Face the Sun’에 실린 ‘Darl+ing’의 누적 스트리밍 수가 지난 15일 기준 2억 504회를 기록했다. ‘Darl+ing’은 2022년 4월 ‘Face the Sun’의 선공개 싱글로 발표된 세븐틴의 첫 영어 곡이다. 멤버 우지와 프로듀서 범주가 작사·작곡에 참여해 ‘우리는 우리일 때 비로소 완전한 하나가 된다’라는 따뜻한 메시지를 담았다. ‘Darl+ing’은 발매 직후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 정상을 꿰차고, 일본 주요 음원사이트 라인 뮤직의 실시간·일간 ‘송 톱 100’ 1위에 오르는 등 해외 각지에서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전 세계 200여 개 국가/지역의 인기곡 순위를 가리는 미국 빌보드의 ‘글로벌 200’, ‘글로벌 (미국 제외)’에도 진입했다. 세븐틴은 스포티파이에서 최근 억대 기록을 연이어 달성하며 꾸준한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앞서 미니 10집 타이틀곡 ‘손오공’의 스포티파이 누적 스트리밍이 3억 회를 넘겼고, 미니 12집 타이틀곡 ‘LOVE, MONEY, FAME (feat. DJ Khaled)’도 1억 회를 돌파했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28일과 3월 1일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 재입성해 ‘SEVENTEEN WORLD TOUR [NEW_] IN ASIA’의 포문을 연다. 공연은 싱가포르, 방콕, 불라칸의 대형 스타디움에서도 펼쳐진다. 이들은 4월 4~5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앙코르 공연을 개최, 7개월에 걸친 월드투어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2.16. 17:17
[OSEN=장우영 기자] 그룹 izna(이즈나)가 꽉 찬 2025년 활동을 돌아보며 더 활발한 2026년 활동을 예고했다. izna(마이, 방지민, 코코, 유사랑, 최정은, 정세비)는 Mnet '아이랜드2'를 통해 전 세계 217개 국가 및 지역 시청자들의 선택을 받아 탄생한 뒤 데뷔 앨범 ‘N/a’를 시작으로 ‘SIGN(사인)’, ‘BEEP(삡)’, 최근 발매한 미니 2집 ‘Not Just Pretty(낫 저스트 프리티)’까지 매 앨범 색다른 콘셉트를 시도하며 한계 없는 변신과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입증해 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1년 3컴백’이라는 활발한 활동을 펼치면서 izna의 존재감을 각인시키고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냈다. 데뷔 1년이 채 되기 전에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인 스포티파이에서 누적 스트리밍 1억 회를 돌파하는가 하면, 지난해 10월에는 데뷔 첫 지상파 음악방송 1위(KBS2 ‘뮤직뱅크’)를 차지하는 등 눈부신 성장세를 입증해냈다. 이처럼 눈부신 활동을 펼치면서 글로벌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는 izna가 2026년 설날을 맞이해 OSEN과 만났다. izna 멤버들은 데뷔 후 팬들과 맞이하는 두 번째 설날에 대한 기대감부터 2025년을 돌아보고 2026년의 활약을 이야기했다. Q. 1년 3컴백으로 활발히 활동 했는데, 내가 성장했다고 느끼는 지점이 있나요? 방지민 : 지금까지 인생을 살아오면서 이렇게 1년을 꽉 채워서 보낸 적이 있었나 싶어요. 그래서 의미가 큰 2025년이예요. 저희의 시작이 담긴 2025년이라 앞으로 절대 잊지 못할 것 같은데요. 많이 서장했다고 느끼고, 스스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정리를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최정은 : 처음 MAMA 무대에 섰을 때 360도로 관객분들이 있으셨는데요. 그때는 그 분들의 에너지에 제가 밀려 나갔었다면 이제는 그 에너지를 받아 텐션을 올릴 수 있게 됐어요. 그 부분에서 성장하지 않았나 싶어요. 마이 : 데뷔 전이나 서바이벌 시절의 영상을 보면 저희들끼리 정말 많이 가까워졌고 모든 것을 공유하고 있다는 게 느껴져요. 그런 환경이 너무 감사하고, 멤버들에게 다시 한 번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어요. 코코 : 퍼포먼스적으로 많이 성장했다고 느끼고 있어요. 연말 무대를 준비하다보면 댄스 브레이크 등을 빠르게 빠르게 배워야 하고 외워야 하거든요. 작년에는 이만큼 연습했다면 올해는 그보다는 수월하게 할 수 있어서 제가 많이 성장했다고 느꼈어요. 그리고 그 과정에서 멤버들이 너무 잘해서 볼 때마다 뿌듯했어요. 유사랑 : 컴백 활동과 연말 무대까지 다양하게 활동했는데요. 무대와 멤버들에 대한 자부심이 큰 만큼 이제 정말 한 팀이 되었구나라는 걸 많이 느껴요. 그리고 서로에 대한 진중한 이야기도 하고, 힘든 일이 있으면 위로해주고 응원해주는 분위기에서 팀을 넘어 가족이 됐다고 느껴져요. Q. 2026년은 어떻게 보내고 싶은가요? 유사랑 : 올해는 izna의 해로 만들고 싶어요. 코코 : 올해는 작년보다 더 성장한 izna를 보여드릴게요. 더 많은 나야들 앞에서 무대하는 게 소원인 만큼 그 소원 이를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최정은 : 2025년은 성장하는 과정의 해라고 생각해요. 올해는 성장한 izna의 해로 보여드리고 싶어요. 정세비 : 2026년에도 지금처럼 나야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감사하는 마음 저희 모두가 잊지 않을 거예요. 그리고 저희는 누구보다 무대를 소중하게 생각해요. 그 마음도 변하지 않고 더 건강하게 활동하도록 할게요. 방지민 : 멤버들이 서로를 더 챙겨주고, 다양한 콘텐츠에서 더 편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2026년이 됐으면 좋겠어요. 마이 : 2026년에는 더 많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고, 저희가 무대를 더 즐기기 시작한 만큼 더 많은 무대를 보여드리며 좋은 추억 많이 쌓아갈 수 있으면 좋겠어요.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6.02.16. 16:30
[OSEN=장우영 기자] 그룹 izna(이즈나)가 1년 3컴백으로 가득 했던 2025년을 추억했다. izna(마이, 방지민, 코코, 유사랑, 최정은, 정세비)는 Mnet '아이랜드2'를 통해 전 세계 217개 국가 및 지역 시청자들의 선택을 받아 탄생한 뒤 데뷔 앨범 ‘N/a’를 시작으로 ‘SIGN(사인)’, ‘BEEP(삡)’, 최근 발매한 미니 2집 ‘Not Just Pretty(낫 저스트 프리티)’까지 매 앨범 색다른 콘셉트를 시도하며 한계 없는 변신과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입증해 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1년 3컴백’이라는 활발한 활동을 펼치면서 izna의 존재감을 각인시키고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냈다. 데뷔 1년이 채 되기 전에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인 스포티파이에서 누적 스트리밍 1억 회를 돌파하는가 하면, 지난해 10월에는 데뷔 첫 지상파 음악방송 1위(KBS2 ‘뮤직뱅크’)를 차지하는 등 눈부신 성장세를 입증해냈다. 이처럼 눈부신 활동을 펼치면서 글로벌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는 izna가 2026년 설날을 맞이해 OSEN과 만났다. izna 멤버들은 데뷔 후 팬들과 맞이하는 두 번째 설날에 대한 기대감부터 2025년을 돌아보고 2026년의 활약을 이야기했다. Q. 지난해 3번 컴백을 하면셔 꽉 찬 활동을 했는데요. 2025년을 어떤 단어로 표현할 수 있을까요? 최정은 : 고생했다라고 하고 싶어요. 3번 컴백하는게 쉽지 않았을거고, 컴백 때마다 다른 콘셉트라서 고생을 많이 했거든요. 하지만 그만큼 다양한 이미지를 보여준 것 같아서 2025년은 고생이 많았던 해로 기억이 남을 것 같아요. 방지민 : 저는 빌드업이라고 생각해요. 컴백할 때마다 조금씩 더 성장했고, 더 나아갈 수 있었어요. 빌드업을 한 만큼 더 크게 되자는 생각이 있어요. Q. 작년에 많은 무대와 시상식에 참석했는데요. 기억에 남는 무대나 상이 있나요? 방지민 : 저는 베스트 퍼포먼스상이 기억에 남아요. 연말 시상식 무대를 하면서 퍼포먼스적으로 많은 부분을 보여드렸고, 많은 분들이 입덕해주신 이유 중 하나가 퍼포먼스였거든요. 그래서 베스트 퍼포먼스상 수상에 되게 자부심이 있어요. 유사랑 : 저는 MAMA 무대가 기억에 남아요. 저희가 데뷔 전에 선공개를 한 것도 MAMA 무대 였는데요. 올해는 정말 멋있는 댄스 브레이크도 보여드렸고 반응도 너무 좋았어요. MAMA 무대 보시고 입덕하신 분들도 많이 있고, 1년 만에 많이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기억에 남고 뿌듯해요. 정세비 : 저는 팬콘서트가 기억에 남아요. 작년에 인터뷰 할 때 하고 싶은 게 있냐고 물어보시면 팬 콘서트라고 했는데요. 그걸 저희가 해냈기 때문이예요. 옛날 이야기 같은데 빠르게 이뤄낼 수 있었고, 저희와 나야만 있었던 무대였던 만큼 더욱 특별해요. Q. 작년에 원더걸스, 소녀시대, 카라 등 2세대 전설의 그룹들 무대를 커버했는데요. 어떤 무대가 기억에 남나요? 최정은 : 저는 소녀시대 선배님의 ‘소원을 말해봐’ 무대가 기억에 남아요. 저희 멤버들이 다 키도 크고 팔 다리도 긴데 ‘소원을 말해봐’가 그런 매력을 살릴 수 있는 포인트가 많아서 저희의 장점을 보여줄 수 있는 무대이지 않았나 싶어요. 마이 : 저는 원더걸스 선배님의 ‘Be My Baby’ 무대가 기억에 남아요. 저희의 피지컬을 잘 살릴 수 있었던 무대였는데요. 스타일링과 무대 구성, 퍼포먼스에서 저희를 잘 보여줄 수 있는 커버 무대였던 것 같아요. 정세비 : 저는 카라 선배님의 ‘Pretty Girl’ 무대가 기억에 남아요. 저희가 ‘Mamma mia’로 활동하면서 멋있는 분위기를 내려고 노력을 했다면, ‘Pretty Girl’은 퍼포먼스를 하면서 언니들과 눈이 마주치면 자연스럽게 눈웃음이 나오는 무대였어요. 엄청 추운 날이었는데도 웃음이 나는 무대여서 정말 재미있게 했던 것 같아요.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6.02.16. 16:00
[OSEN=장우영 기자] 그룹 izna(이즈나)가 설날을 맞아 자신들만의 세뱃돈 꿀팁을 izna(마이, 방지민, 코코, 유사랑, 최정은, 정세비)는 Mnet '아이랜드2'를 통해 전 세계 217개 국가 및 지역 시청자들의 선택을 받아 탄생한 뒤 데뷔 앨범 ‘N/a’를 시작으로 ‘SIGN(사인)’, ‘BEEP(삡)’, 최근 발매한 미니 2집 ‘Not Just Pretty(낫 저스트 프리티)’까지 매 앨범 색다른 콘셉트를 시도하며 한계 없는 변신과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입증해 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1년 3컴백’이라는 활발한 활동을 펼치면서 izna의 존재감을 각인시키고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냈다. 데뷔 1년이 채 되기 전에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인 스포티파이에서 누적 스트리밍 1억 회를 돌파하는가 하면, 지난해 10월에는 데뷔 첫 지상파 음악방송 1위(KBS2 ‘뮤직뱅크’)를 차지하는 등 눈부신 성장세를 입증해냈다. 이처럼 눈부신 활동을 펼치면서 글로벌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는 izna가 2026년 설날을 맞이해 OSEN과 만났다. izna 멤버들은 데뷔 후 팬들과 맞이하는 두 번째 설날에 대한 기대감부터 2025년을 돌아보고 2026년의 활약을 이야기했다. Q. 나만의 세뱃돈 많이 받는 필살기가 있나요? 정세비 : 저는 애교를 부리거나 춤을 추거나 하면 다 난리가 나요. 그렇게 하면 많이 주시더라구요(웃음). 필살기는 아니고 꿀팁이라면 가족 분들이 행복하게 웃음을 드리고 애교를 보여주면 좋을 것 같아요. 방지민 : 어렸을 때는 안마를 해드렸는데, 안마를 하면 손맛이 있다고 하시면서 조금 더 주셨던 것 같아요. 최정은 : 저희 집안이 다들 춤이나 노래에 끼가 있어요. 사촌 언니나 동생들이 춤도 잘 추고 노래도 좋아하는데, 그래서 할머니 댁에 가면 무대가 생겨서 장기자랑을 해요. 거기에서 1등을 하면 세뱃돈에 조금 플러스가 되곤 했는데, 저는 수줍어 하는 스타일이라서 1등을 많이 하지는 못했어요. 유사랑 : 저희는 4남매인데 어렸을 때부터 나이대별로 세뱃돈을 다르게 받았어요. 나이가 들수록 세뱃돈이 올라가는데, 올해 제가 20살이 됐으니 조금 더 올라가지 않을까 싶어요. Q. 멤버들끼리 세뱃돈을 준다면 얼마 정도 줄 것 같아요? 마이→방지민 : 10만 원이 한도라면 10만 원 다 줄 것 같아요. 방지민→정세비 : 10만 원이 한도에서 막내니까 8만 원 줄게요. 정세비→최정은 : 언니인데 제가 세뱃돈을 주는 건 예의가 아니잖아요. 제가 받아야 할 것 같은데요. 20만 원 주세요. 최정은→코코 : 저는 세비에게 주고 시작했는데요. 제가 코코 언니보다 동생이니까 저는 25만 원 받고 싶어요. 코코→유사랑 : 저도 동생에게 주고 시작했네요? 그래도 사랑이가 동생이니까.. 7만 원 줄게요. 이유는 많이 받으면 많이 쓸 것 같아서요. 유사랑→마이 : 저도 언니에게 주는 건 예의가 아니긴 한데요. 그래도 준다면 맏언니니까 15만 원이요. 저희 집안은 말씀드렸듯이 나이에 따라 주는 세뱃돈의 크기가 다르다보니까요. Q. 콘치즈(최정은, 유사랑)는 올해로 20살 성인이 됐잖아요. 기분이 어때요? 최정은 : 생각보다 큰 차이를 느끼진 못했어요. 하루하루가 비슷하게 흘러가는 느낌이라서 스무살 별 거 아니네 싶었는데요. 그래도 이제 청소년에서 성인으로 넘어가는 거니까 마음을 단단히 먹는 마인드로 바뀐 것 같아요. 유사랑 : 사실 20살이 되면 어른이 되고 멋있는 사람이 되는 줄 알았는데요, 사실 크게 다른 게 없더라구요. 친언니가 제게 ‘이제 정말 어른이니까 책임감을 좀 더 가져야 된다’는 편지를 써줬는데요. 그래서 스스로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려고 노력하게 되는 것 같아요. Q. 정세비 씨는 이제 마지막 10대를 보내게 되는데요, 2026년 어떻게 보낼 계획인가요? 정세비 : 저는 제 마지막 10대를 그 누구보다 귀엽게 보낼 거예요. 마지막 10대인 만큼 짜낼 수 있는 만큼 귀여움을 다 짜낼 거예요. 그리고 10대의 마지막인 만큼 모든 면에서 많이 성장한 상태로 20살을 맞이하고 싶어요. Q. 설날인 만큼 서로에게 덕담을 나눠볼까요? 마이→정세비 : 2026년은 정말 10대의 마지막이니까 더 귀여워 할 수 있도록 할게. 그리고 세비의 귀여운 모습이 많이 담길 수 있으면 좋겠다. 방지민→최정은 : 올해도 건강하고, 지금처럼 나야에 대한 생각, 그 마음이 변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정세비→코코 : 코코 언니는 제가 본 사람 중에 제일 멋있는 사람 중에 한 명이예요. 멋있고 밝고 긍정적인 언니로 계속 있어줬으면 좋겠어요. 최정은→유사랑 : 유일한 동갑이니까 작년보다 서로를 더 아껴주고 사이 좋게 지내자(웃음). 코코→마이 : 올해도 건강하고, 같이 밥 많이 먹어요. 유사랑→방지민 : 언니, 올해 다같이 건강하고, 취미 많이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공감대도 많이 생겼으면 좋겠구요.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6.02.16. 15:36
[OSEN=장우영 기자] 그룹 izna(이즈나)가 데뷔 후 두 번째 설날을 맞아 새해 인사를 전했다. izna(마이, 방지민, 코코, 유사랑, 최정은, 정세비)는 Mnet '아이랜드2'를 통해 전 세계 217개 국가 및 지역 시청자들의 선택을 받아 탄생한 뒤 데뷔 앨범 ‘N/a’를 시작으로 ‘SIGN(사인)’, ‘BEEP(삡)’, 최근 발매한 미니 2집 ‘Not Just Pretty(낫 저스트 프리티)’까지 매 앨범 색다른 콘셉트를 시도하며 한계 없는 변신과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입증해 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1년 3컴백’이라는 활발한 활동을 펼치면서 izna의 존재감을 각인시키고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냈다. 데뷔 1년이 채 되기 전에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인 스포티파이에서 누적 스트리밍 1억 회를 돌파하는가 하면, 지난해 10월에는 데뷔 첫 지상파 음악방송 1위(KBS2 ‘뮤직뱅크’)를 차지하는 등 눈부신 성장세를 입증해냈다. 이처럼 눈부신 활동을 펼치면서 글로벌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는 izna가 2026년 설날을 맞이해 OSEN과 만났다. izna 멤버들은 데뷔 후 팬들과 맞이하는 두 번째 설날에 대한 기대감부터 2025년을 돌아보고 2026년의 활약을 이야기했다. Q. 2026년 설날이 밝았습니다. 새해 인사 부탁드려요 마이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25년에 나야와 같이 처음으로 하는 것들도 많았는데, 덕분에 저희도 만히 성장할 수 있엇어요. 2026년에 더 많은 것들을 나야와 함께 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방지민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25년는 izna를 대중 분들에게 많이 알릴 수 있는 소중한 해였어요. 2026년에는 더 많은 나야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는 izna가 되겠습니다. 기대 많이 해주세요 정세비 : 2025년에는 izna와 나야가 함께 이뤄낸 것들이 많았는데요. 2026년에는 더 성장하고 더 많은 것을 이루는 게 목표인 만큼 기대 많이 해주시고 계속 사랑해주세요. 최정은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나야와 함께 보내는 두 번째 새해인데, 올해는 더 편안하고 행복한 해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코코 : 2025년, 나야와 많이 있었지만 2026년에는 더 많이 같이 있거 싶어요. 2026년에는 2025년보다 더 성장한 izna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유사랑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26년에도 건강하고 행복한 일 가득하시길 바라고, 2026년에도 izna와 함께 더 많은 추억 만들고 싶어요. Q. 데뷔 후 두 번째 설날인데요. 작년 설날과 비교해서 마음가짐이 달라진 게 있나요? 방지민 : 감사하게도 작년에 저희가 좋은 상들을 받았는데요. 컴백 활동도 많이 하면서 저희를 많이 보여드렸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스스로나 팀에 대한 책임감이 더 많이 생겼어요. 올해는 그 책임감을 더 가지면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 커요. 유사랑 : 올해 20살이 되었는데요. 1월 1일을 나야와 함께 보낼 수 있어서 신기하고 재밌었어요. 올해는 더 성숙한 마인드를 가지고 싶고, 그렇게 하기 위해서 여러 책도 읽으면서 건강한 마인드를 가지고 싶어요. Q. 설 연휴 어떻게 보낼 계획인가요? 마이 : 한국에 와서 제대로 보낸 설날이 이번이 두 번째인데요. 작년에는 바쁘게 스케줄로 연휴를 보냈는데, 올해는 좀 더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가족들이나 멤버들과 여유롭고 힐링하는 시간 보내고 싶어요. 코코 : 멤버들과 같이 떡국을 만들고 싶어요. 1월 1일에 정세비의 어머니께서 떡국을 만들어주셔서 마이 언니와 같이 먹었는데 그 추억이 너무 좋았어서, 이번 설 연휴에는 멤버들과 다 같이 만들어 먹고 싶어요. Q. 설날에 대한 추억이 있다면 이야기해주세요. 방지민 : 저는 본가가 부산이라서 설날이 되면 본가를 가서 부모님이나 가족들과 다같이 모여서 이야기도 많이 했고, 다같이 새벽에 음식을 만들기도 했던 게 기억에 남아요. 정세비 : 저는 한복을 정말 좋아해요. 예쁘잖아요. 그래서 설날이 될 때마다 한복을 입고 가족들과 윷놀이 등 전통놀이를 했던 게 기억에 남아요. 최정은 : 데뷔한 뒤 활동을 하다보면 집밥을 자주 먹지 못하잖아요. 그래서 설날이 되면 할머니 댁에 가서 할머니 밥을 먹었던 게 기억에 있어요. 유사랑 : 저는 어렸을 때 가족이 다같이 모여서 세배도 하고 세뱃돈도 받고 그랬는데요. 최근에 가족들을 다 못 볼 때도 있어서 영상으로 세배한 걸 찍어서 보내고 계좌로 세뱃돈을 받았어요. 그게 기억에 남아요. Q. 이번 연휴가 길잖아요. 멤버들이 다같이 연휴를 보내면 무엇을 하고 싶나요? 최정은 : 저는 올해 멤버들과 같이 휴가를 보내고 싶어요. 뭔가 계획이 있는 건 아니지만 멀리는 아니더라도 밖에 나가서 밥을 먹거나 놀거나 해보고 싶어요. 코코 : 저는 멤버들과 제주도 여행을 가보고 싶어요. 제주도 가는 게 소원이라서 멤버들에게 그 이야기 계속 하고 있어요. 유사랑 : 주말을 포함해서 연휴가 5일인데, 이틀은 멤버들과 여행을 가고 3일은 가족들과 여행을 가고 싶어요. 여행지는 섬 쪽이면 좋겠어요. 방지민 : 저는 뭔가 만들고 싶어요. 공방 같은 체험할 수 있는 곳이 많으니 멤버들과 여유가 될 때 가서 의미 있는 걸 만들어 보고 싶어요. 멤버들이 함께 논 적은 있지만 촬영이나 무대가 아닌 다른 곳은 가본 적이 없어서 정말 저희들끼리의 시간을 보내면 좋을 것 같아요. 마이 : 저는 멤버들과 여행을 간다면 부산을 가보고 싶어요. 부산에서 콘텐츠를 촬영한 적은 있는데, 팀을 나눠서 촬영하다보니 다같이 즐긴 게 없었어요. 그래서 6명이 다같이 부산에 가보고 싶기도 한데, 다른 곳을 가본다면 바다를 좋아해서 강릉에 가보고 싶어요. 요즘 강릉 길감자가 유명하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다같이 먹어보고 싶어요. 그리고 시간이 많이 허락된다면 일본 집에도 같이 가보고 싶어요.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6.02.16. 15:30
[OSEN=김채연 기자] 꿀 같은 연휴가 끝나가는데도 설렘이 가득하다. 대형 팬덤을 보유한 아이돌 그룹부터 군백기를 마친 아티스트, 오랜만에 다시 뭉친 팀까지. 설 연휴가 끝나고 컴백 러시가 본격화된다. 4년만 완전체 BTS, ‘왕(王)의 길’ 걷는다 기다림의 시간이 길었던 만큼 ‘BTS’라는 이름값을 증명하는 무대가 이뤄질 전망이다. 방탄소년단은 약 4년 만에 오는 3월 20일 새 앨범 ‘ARIRANG(아리랑)’을 발매하며 가요계에 컴백한다. 군복무로 인한 공백기를 마치고 한 무대에 서는 방탄소년단은 오는 3월 2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BTS THE COMEBACK LIVEARIRANG)’를 시작으로 다시 대중을 만난다. 새 앨범 ‘아리랑’ 발매를 기념한 이번 무대는 멤버들이 ‘왕의 길’이라고 불리는 길목을 거쳐오는 모습으로 방탄소년단의 귀환을 알릴 예정이다. 지난달 19일 하이브가 서울시와 국가유산청에 제출한 장소 사용 및 촬영 허가 신청 내용에 따르면 이들은 근정문-흥례문-광화문-월대로 이어지는 길목을 지나 무대에 오른다. 어마어한 기대감 속에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 ‘아리랑’은 예약 판매 일주일 만에 선주문량 406만 장을 기록했고, 4월 9일·11일·12일 총 3일간 열리는 ‘BTS WORLD TOUR ‘ARIRANG’ IN GOYANG’ 공연은 팬클럽 선예매로 3회차 공연이 모두 완판됐다. ‘BTS WORLD TOUR ‘ARIRANG’’은 고양에서 포문을 연 뒤 4월 17~18일 일본 도쿄돔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이후 북미, 유럽, 남미, 아시아 등지를 방문할 예정이다. 미국 탬파와 스탠퍼드 공연은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두 지역 모두 1회씩 추가 공연을 확정했다. 특히 스탠퍼드 스타디움에서 단독 공연을 여는 것은 콜드플레이(Coldplay)에 이어 방탄소년단이 두 번째다. 이번 공연은 총 34개 도시에서 81회에 걸쳐 펼쳐지며 이는 K-팝 투어 사상 최다 회차다. 블랙핑크, 이게 한국의 미(美) 블랙핑크는 조금 더 빠른 2월 27일, 완전체로 돌아온다. 소속사 YG에 따르면 이날 발매되는 세번째 미니앨범 ‘DEADLINE(데드라인)’은 “제목처럼 ‘되돌릴 수 없는 최고의 순간들’, 그리고 ‘이 순간 가장 빛나는 블랙핑크의 현재’로 가득채워진 앨범”으로, 타이틀곡 ‘GO’를 비롯해 선공개곡 ‘뛰어’, ‘Me and my', 'Champion', 'Fxxxboy'까지 총 5개 트랙이 수록됐다. 공개된 비주얼 포스터에 따르면 멤버들은 곡선적인 실루엣을 살린 화이트톤 의상으로 조형미를 극대화했고, 별다른 장치없어도 우아하고 절제된 아름다움을 강조했다. 눈빛 하나로 우아함을 드러내는 멤버들의 모습에서 왜 블랙핑크가 글로벌 팬들에게 ‘한국의 미’로 사랑받는지 다시 한번 각인시킨다. 인기 걸그룹을 넘어 K팝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한 팀답게 이번 컴백 역시 해외 시장 반응이 빠르게 감지되고 있다. 블랙핑크의 강점은 콘셉트 장악력인 만큼 음악, 비주얼, 퍼포먼스까지 유기적으로 맞물리며 브랜드 가치를 완성한다. 이번 활동에서도 한국적 정서와 현대적 감각을 결합한 메시지가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블랙핑크는 컴백 전날인 26일부터 3월 8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과 함께 '국중박 X 블랙핑크'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K팝의 역사를 써내려온 블랙핑크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뮤지엄의 만남으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국립중앙박물관과 공식적인 대규모 협업을 전개하는 것은 K팝 아티스트 중 블랙핑크가 최초다. 음악과 문화 유산의 경계를 아우르는 신선한 시도인 만큼 글로벌 팬덤뿐 아니라 문화업계 관계자, 대중의 마음까지 폭넓게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게 된다고? 워너원, 7년만에 돌아왔습니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이 약 7년 만에 다시 뭉친다. 활동 당시 음원·음반·화제성을 모두 장악했던 팀인 만큼, 재결합 소식은 발표 직후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다만 워너원은 앨범이 아닌 예능으로 컴백을 알릴 예정이다. 엠넷에 따르면 워너원은 올 상반기 공개를 목표로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구체적인 편성이나 세부 내용은 확정되지 않았으나, 최근 다양한 채널을 통해 워너원 멤버들의 모습이 목격되며 리얼리티 촬영 중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7년 만에 뭉치는 멤버들은 최근 자필 메시지를 통해 팬들에 먼저 안부를 전했다. 해당 메시지에는 군입대를 앞두고 있던 강다니엘(2월 일 입대)은 물론, 연예계를 은퇴하고 중국에 머물고 있는 라이관린의 마음까지 꾹 눌러담겨 팬들을 뭉클하게 했다. 남자 솔로 아티스트 대격돌 (Feat. 김성규, 우즈, 온유) 다가오는 3월은 남자 솔로 아티스트들의 대결이기도 하다. 가장 먼저 컴백을 알린 김성규는 특유의 감성 보컬을 기반으로 서정적인 무드를 예고했고, 4일 정규 앨범으로 돌아오는 우즈는 메가 히트곡 ‘드라우닝’의 이후 이야기를 그린다. 9일 컴백하는 온유는 신보’ TOUGH LOVE'로 고유의 음악 세계관을 확장해 더욱 진정성 있는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모습을 보여준다는 각오를 전했다. 설 연휴는 지나갔다. 하지만 가요계의 시계는 멈추지 않았다. 오히려 연휴 뒤 더 빠르게 돌아가기 시작했다. 완전체 귀환과 재결합, 그리고 솔로 아티스트들의 자존심 대결까지 맞물리며 3월 차트는 어느 때보다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빅히트뮤직, YG엔터테인먼트, OSEN DB 김채연([email protected])
2026.02.16. 15:04
[OSEN=지민경 기자] 배우 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결혼 발표 후, 따뜻한 새해 인사와 함께 행복을 기원하는 소회를 전했다. 최준희는 지난 15일 제기된 결혼설에 대해 하루 만인 16일 SNS를 통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최준희가 11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5년 열애 끝에 오는 5월 결혼한다고 보도했으나, 5년 열애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최준희는 “원래는 제 속도에 맞춰 천천히 그리고 가장 예쁜 방식으로 전하고 싶었던 소식이 있었어요. 그런데 제 동의 없이 사실 확인도 되지 않은 기사로 먼저 알려지게 되었네요. 연애 기간도 다 틀리시고 마치 제가 단독 인터뷰를 한 것처럼 표현된 자극적인 기사들을 보며 솔직히 많이 속상했습니다. 제 인생에 단 한 번뿐인 결혼 발표를 이런식으로 맞이하고 싶지는 않았거든요"라고 속상한 마음을 드런내면서도 "그래도 이미 많은 분들이 알게 된 만큼 제 입으로 다시 한번 제대로 말씀드리고 싶어요. 네, 저 시집 갑니다!”라고 결혼을 발표했다. 그는 “저에게 가족은 늘 쉽지 않은 단어였잖아요? 우울하기만 했던 유년기를 지나면서 언젠가는 따뜻한 내 울타리를 만들고 싶다고 마음속으로 오래 다짐해왔습니다”라며 “이제는 누군가의 딸로서가 아니라 한 사람의 아내로서 그리고 앞으로 만들어갈 저만의 새로운 가족으로서 더 단단하고 따뜻한 삶을 살아가보려 합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갑작스러운 소식에도 따뜻한 축복과 응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이번 일로 잠깐 마음이 흔들렸지만 그래도 결국 저는 사랑을 선택했고 행복해지기로 했습니다. 앞으로의 제 앞날은 제가 직접 더 따뜻하게 가꾸어 갈게요"라고 전했다. 또한 최준희는 예비 신랑과 함께 엄마의 묘소가 있는 경기도 양평군 갑산공원묘역을 방문한 인증샷을 공개하며 엄마 보고싶다고 할 때마다 어디서든 바로 출발해주는 예랑이예요. 눈물날 만큼 고맙고 미안한 남자”라고 덧붙여 예비신랑에 대한 두터운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처럼 직접 결혼 소식을 전한 최준희는 자신의 SNS에 추가 글을 게재하며 팬들에게 새해 인사를 건넸다. 그는 "새해 복 많이 많이..다들 행복만 하세요 그냥"이라는 글을 남기며, 소감을 밝혔다. 최준희가 스스로 선택한 새로운 챕터에 많은 이들의 응원이 이어지는 가운데 월의 신부로 새 출발을 앞둔 최준희의 행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SNS 지민경([email protected])
2026.02.16. 14:15
[OSEN=지민경 기자] 배우 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결혼 소식을 직접 전하며,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추측성 보도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했다. 최준희는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직접 결혼 소식을 전하며 심경을 밝혔다. 앞서 지난 15일 한 매체는 최준희가 오는 5월 16일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11살 연상의 회사원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는 이들이 '5년간 교제했다'는 내용이 포함되었으나, 최준희는 이를 정면으로 반박했다. 그는 “제 동의 없이 사실 확인도 되지 않은 기사로 먼저 알려지게 되었다”며 “연애 기간도 다 틀리시고 마치 제가 단독 인터뷰를 한 것처럼 표현된 자극적인 기사들을 보며 솔직히 많이 속상했다”고 토로했다. 특히 인생에 단 한 번뿐인 결혼 발표가 본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소비되는 방식에 대해 “조회수보다 중요한 건 사람의 삶”이라며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내용과 자극적인 표현들로 누군가의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순간이 소비되는 모습은 조금 표독스럽고 욕심스러워 보였다"고 일침을 가했다. 불쾌감을 드러내면서도 최준희는 새로운 출발에 대한 설렘을 감추지 않았다. 그녀는 “저에게 가족은 늘 쉽지 않은 단어였다”고 운을 떼며 “우울하기만 했던 유년기를 지나면서 언젠가는 따뜻한 내 울타리를 만들고 싶다고 마음속으로 오래 다짐해왔다”고 고백했다. 이어 “이제는 누군가의 딸로서가 아니라 한 사람의 아내로서, 그리고 앞으로 만들어갈 저만의 새로운 가족으로서 더 단단하고 따뜻한 삶을 살아가보려 한다”며 “결국 저는 사랑을 선택했고 행복해지기로 했다”는 굳은 의지를 전했다. 최준희는 예비 신랑이 비연예인인 점을 고려해 “부디 확인되지 않은 이야기나 억측은 자제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일각에서 제기된 11살 나이 차이에 따른 우려 섞인 시선에 대해서도 소중한 일상을 지켜달라는 호소로 갈음했다. “제 결혼은 자극적인 콘텐츠가 아니라 제 인생입니다”라는 최준희의 말처럼 새로운 출발선 앞에 선 최준희가 앞으로 어떤 인생 2막을 펼쳐 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SNS 지민경([email protected])
2026.02.16. 5:50
[OSEN=지민경 기자] 배우 이영유가 고(故) 김새론 1주기를 맞아 고인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이영유는 16일 자신의 SNS에 "우리 론이 하루도 잊지 않고 평생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故 김새론이 잠든 납골당을 방문한 모습이 담겼다. 해당 공간에는 고인이 생전 반려묘를 안고 미소를 짓고 있는 사진이 있어 먹먹함을 더한다.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여왕의 교실’에 함께 출연했던 바다. 극 중 김새론은 각종 경시대회에서 1등을 놓쳐본 적 없는 모범생 김서현을, 이영유는 부잣집 외동딸인 고나리 역을 맡아 열연했다. 한편 故김새론은 지난해 2월 24살의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email protected] [사진] SNS 지민경([email protected])
2026.02.16. 3:11
[OSEN=지민경 기자] 배우 박정민이 공연 직전 취소라는 초유의 사태를 딛고 오늘(16일) 다시 무대에 오른다. 앞서 지난 10일 저녁, 뮤지컬 '라이프 오브 파이'는 공연 시작을 불과 5분을 남겨두고 전격 취소를 결정해 거센 비판을 받았다. 제작사는 “2월 10일 어제 공연 최종 점검 시 조명 기기 오류를 확인하였고, 지속적인 복구 작업에도 원인불명의 오작동이 발생되었다. 동선에 영향을 주는 조명 장비의 기술적 오류였기에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공연 취소를 결정하게 되었다”라고 밝히며 고개를 숙였다. 이미 지난해 11월 개막해 3개월 가까이 공연을 이어오던 라이선스 뮤지컬임에도 불구하고, 입장 지연과 취소 안내 시점이 너무 늦었다는 점에서 관객들의 허탈함은 상당했다. 이에 제작사는 당일 현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티켓값의 110% 환불 조치와 함께 재공연을 발표하며 사태 수습에 나섰다. 배우 박정민 역시 관객들을 위해 직접 입을 열었다. 그는 “어제(10일) 저녁 공연에 찾아와주신 모든 관객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죄송 하다는 말씀을 올린다. 일부 조명기에 문제가 생겨 관람에 큰 불편함을 드릴 것이라는 판단에 제작사 측에서 취소를 결정했던 것 같다. 퍼펫 안에서 움직여야 하는 퍼펫티어들의 안전상 이유도 있었던 것 같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하지만 그 어떤 이유도 관객분들이 받으셨을 그 순간의 충격을 달래드릴 수 없는 저희의 불찰이라고 생각한다. 미처 열리지 않은 극장 문을 등지고 발걸음을 돌리셨을 관객분들의 그 허탈함을 생각하면 입이 열 개라도 드릴 말씀이 없다. 이 공연을 보기 위해 내어주신 그 귀한 시간과 에너지 그리고 소중한 마음들은 그 어떤 것으로도 갚을 수 없는 빚이라고 생각한다”라고 강조하며 미안함을 전했다. 오늘(16일) 오후 7시 30분에 열리는 재공연은 배우 박정민의 적극적인 제안으로 성사되었다. 박정민은 “사과를 드리기 전에 충분할 수는 없더라도 제작사 측과 최대한 대안을 꾸려놓고 말씀을 드려야 한다고 생각했다. 대안 없는 사과는 되레 무책임한 행동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기도 했다. 제작사 측에 특별 회차 편성에 대한 의견을 드렸고, 제작사도 기꺼이 받아들여 주셨다”라고 비하인드를 밝혔다. 오늘 공연은 기존 10일 취소 회차 예매 관객들에게 예매 당시와 동일한 좌석으로 우선 배정되었으며, 관람을 택한 관객들은 티켓 가격의 10%를 추가로 부분 환불받게 된다. 비록 설 연휴의 시작일이라 일정 조정이 어려웠던 관객들의 반발도 있었으나, 박정민은 “재공연이 모든 분의 허탈함을 채워드릴 수 없음을 알고 있지만, 그럼에도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어드릴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였다. "정말 열심히 하겠다”라는 박정민의 다짐처럼, 오늘 무대가 실망감을 안고 돌아섰던 관객들에게 완벽한 보답의 시간이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에스앤코 제공. 지민경([email protected])
2026.02.16. 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