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 공간을 선택하는 기준이 변화하면서, 커뮤니티 시설과 같은 하드웨어 요소와 함께 거주민의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하는 소프트웨어적 요소가 주요한 판단 기준으로 부상하고 있다. 하이엔드 주상복합 '어나드 범어'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입주민들이 단지 내에서 문화와 교양을 누릴 수 있는 전용 주거 서비스를 도입했다. 해당 단지의 주요 특징은 커뮤니티 공간과 입주민 맞춤형 프로그램의 유기적인 결합이다. 생활의 편의를 높이기 위한 조식 서비스와 컨시어지 기능 외에도, 거주민의 관심사를 반영한 프리미엄 아카데미를 멤버십 형태로 운영하며 주거 서비스의 범위를 넓혔다. 지난 6월에는 단지 내 독립 커뮤니티 공간에서 여러 특강과 스포츠 프로그램이 개최되었다. 7일 자현스님의 인문학 강연을 시작으로, 13일에는 홍춘욱 대표의 재테크 강연이 연이어 진행되었다. 주말인 20일과 21일에는 프로골퍼를 초청해 소수의 입주민을 대상으로 한 밀착 골프 레슨이 열려 다양한 지식 및 스포츠 교류의 장이 마련되었다. 입주민들의 긍정적인 평가도 이어지고 있다. 40대 남성 거주자는 단지 내 강연을 통해 이웃 입주민들과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았다. 50대 여성 거주자는 외부로 나가지 않고도 단지 내에서 양질의 인문학 및 재테크 특강을 들을 수 있어 만족스럽다고 밝혔으며, 또 다른 50대 남성 거주자는 단발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아카데미 운영 시스템이 돋보인다고 평가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주거 단지의 최종적인 경쟁력은 입주민에게 제공되는 무형의 문화적 서비스에서 결정된다고 설명한다. 어나드 범어는 특화된 생활 서비스와 아카데미 프로그램의 안정적인 연계를 통해 대구 지역 내 주요 거주단지로서의 입지를 한층 공고히 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정현식 기자커뮤니티 주상복합 커뮤니티 공간 주거 서비스 조식 서비스
2026.07.02. 0:01
본격적인 성수기를 앞두고 새로운 이사방식이 확산하고 있다. 이사와 집수리 등 생활 서비스를 연결하는 플랫폼인 태스크래빗은 올해 예약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마이크로 무빙'이라는 새로운 트렌드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마이크로 무빙은 대규모 장거리 이사 대신 짧은 거리와 적은 짐, 빠른 일정이 특징인 소규모 이사를 의미한다. 올해 이사하는 사람들은 과거보다 유연하게 자신의 상황에 맞게 간단한 방식을 선호하는 것이 특징이었다. 이런 배경에는 최근 갑작스럽게 이사해야 하는 이들이 늘었기 때문이다. 렌트 계약 만료 직전까지 집을 구하지 못하거나 새 직장의 근무지가 확정되기를 기다리거나 함께 살 룸메이트를 찾는 과정이 길어지면서 계획에 없던 이사를 급하게 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태스크래빗에 따르면 이런 긴급 이사 예약이 지난해보다 23%나 증가했다. 당일 이사 예약도 19% 늘어났다. 집을 구하기 어려운 대도시에서는 이런 현상이 특히 두드러졌다. 샌프란시스코는 긴급 이사 예약이 전년 대비 18% 증가해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이어 뉴욕이 15%, 시카고가 11% 증가했다. 급하게 이사해야 하는 사람들이 전문 이사업체의 도움을 받는 경우도 늘고 있다. 시간적 여유가 있는 이들은 여러 차례 자동차를 이용해 짐을 나르거나 가족과 친구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며칠 안에 이사를 마쳐야 하는 사람들에게는 포장 서비스나 트럭 대여, 전문 이사 인력의 도움이 꼭 필요하다. 올해 들어 '부분 이사'도 빠르게 늘고 있다. 부분 이사는 모든 가구와 짐을 한꺼번에 옮기는 대신 이삿짐 일부만 전문 업체에 맡기는 방식으로 비용을 줄일 수 있는 게 장점이다. 태스크래빗 데이터에 따르면 이사 관련 검색어 가운데 '짐 아주 적음'은 37%, '작은 화물'은 31%, '가지 수 적음'은 22% 증가했다. 이 같은 변화는 소형 주거 공간으로 이사하는 이들이 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원룸 아파트 검색이 19% 증가한 것도 이를 방증한다. 대학 기숙사로 들어가는 학생들도 이전보다 전문 이사업체를 이용하는 경우가 늘고 있어 관련 서비스 수요가 늘었다. 전문가들은 이사 비용을 줄이고 싶다면 부분 이사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조언한다. 상자 포장이나 작은 짐 운반은 직접 처리하고 무거운 가구나 대형 가전제품만 전문가에게 맡기면 비용을 상당히 줄일 수 있다. 올해 이사 시장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가까운 곳으로 옮기는 이사의 증가다. 태스크래빗은 단거리 이사 도움을 찾는 이용자가 지난해보다 29%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도시 안에서 옮기는 지역 내 이사도 15% 늘었다. 집 크기를 줄이거나 늘리는 경우나 다른 아파트로 옮기는 경우, 룸메이트가 바뀌는 경우처럼 생활환경은 바뀌지만 거주 지역을 떠나는 것은 아닌 이들이 많아진 것이다. 단거리 이사는 장거리 이사보다 비용 부담이 훨씬 적다. 같은 도시 안에서 이동할 경우 운송 시간과 인건비, 차량 이용료가 줄어들기 때문에 경제적이다. 전문가들은 비싼 주거비와 경제적 불확실성이 마이크로 무빙 확산의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한다. 비싼 렌트비와 주택 가격 때문에 더 작은 집으로 옮기거나 직장과 가까운 곳으로 가거나 룸메이트와 주거비를 나누는 사례가 늘고 있다.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필요한 만큼만 소비하고 필요한 만큼만 이동한다'는 실용주의 성향이 강해진 것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과거에는 이사가 인생의 큰 전환점으로 여겨졌다면 이제는 같은 도시 안에서 더 적은 짐을 가지고 필요할 때 유연하게 이동하는 생활 방식이 확산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변화는 이사 시장이 대규모 장거리 중심에서 소규모와 단거리 중심으로 바뀌고 있음을 보여준다. 앞으로도 주거비 부담이 계속되면 마이크로 무빙은 인기 있는 이사 방식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높다. 안유회 객원기자이사 거리 전문 이사업체 이사 예약 이사 비용
2026.07.01. 18:58
은퇴자들의 생활비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가주의 재산세 유예프로그램(PTP)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가주 감사관실이 운영하는 PTP를 이용하면 자격을 갖춘 주택 소유자는 재산세 납부를 연기할 수 있다. 올여름에도 물가가 크게 오르면서 이 프로그램을 알아보는 은퇴자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재산세 유예 프로그램은 재산세를 면제하는 제도가 아니다. 주정부가 주택 소유자를 대신해 카운티에 재산세를 납부하고 나중에 돌려받는 방식이다. 유예된 세금은 주택을 담보로 한 부채이기 때문에 주택에 담보권이 설정된다. PTP 신청 자격은 까다로운 편이다. ▶62세 이상 시니어나 장애인으로 ▶해당 주택을 소유하고 실제로 거주해야 하며 ▶에쿼티가 최소 40% 이상이어야 하고 ▶주정부가 정한 소득 기준에 맞아야 한다. 현재 소득 기준에 따르면 가구소득 한도는 5만5181달러다. 또 역모기지를 이용 중인 주택은 일반적으로 신청 자격이 없다. 세부 기준은 매년 바뀔 수 있어 신청 전에 반드시 감사관실의 최신 규정을 확인해야 한다. 재산세 유예액에는 이자가 붙는다. 실제 적용 금리는 유예 연도에 따라 다르지만 주정부 안내 자료에 따르면 현재 이자는 연 7%다. 사실상 정부가 제공하는 주택담보 대출이라고 불리는 것은 이 때문이다. 이자를 고려하면 은행 예금이나 투자자산을 활용하는 것이 유리할 수도 있다. 유예된 재산세에는 연기된 세금과 이자는 계속 누적되며 ▶주택을 매각할 때 ▶소유권을 이전할 때 ▶재융자를 할 때 ▶해당 주택이 주거주지가 아닐 때는 의무적으로 상환해야 한다. 재산세 유예 프로그램은 재정 관리 수단으로 보면 좋다. 소득은 많지 않지만 오랜 기간 집을 보유해 상당한 에쿼티를 쌓은 시니어들에게는 현금 흐름 관리에 유용할 수 있다. 하지만 현금 여유가 충분하거나 상속 계획이 중요한 경우에는 누적되는 이자 부담과 상환 의무를 신중하게 검토해야 한다.시니어 재산세 재산세 유예액 시니어들 재산세 재산세 납부
2026.07.01. 18:56
2026년 상업용 부동산(CRE) 시장은 연초 기대와는 다소 다른 흐름을 보이고 있다. 많은 투자자들이 인플레이션 완화와 금리 인하를 기대하며 ‘리파이낸싱 부담 완화’를 전망했지만, 페더럴 리저브(Federal Reserve)의 금리 동결 기조가 이어지면서 이러한 기대는 아직 현실화되지 못하고 있다. 여기에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까지 더해지며 시장의 방향성은 한층 복잡해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장의 기초 체력은 예상보다 견조하다. 뉴마크의 북미 캐피털 마켓을 총괄하는 채드 라벤더(Chad Lavender)는 최근 인터뷰에서 현재 부동산 금융 시장을 “거의 만족을 모를 정도로(인세이셔블·insatiable)” 자금 수요가 강한 상태로 평가했다. 실제로 시장에는 약 3780억 달러에 달하는 대기 자금(드라이 파우더·dry powder)이 존재하며, 투자자들은 여전히 적극적으로 투자 기회를 찾고 있다. 흥미로운 점은 투자자들의 시선이 거시경제에서 개별 자산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것이다. 금리와 글로벌 변수에 대한 불확실성은 여전하지만, 투자 판단은 점점 더 지역 시장과 개별 자산의 경쟁력에 집중되고 있다. 일부 주요 도시에서는 오피스 시장 지표가 개선되는 신호도 포착되고 있으며, 이는 시장 전반에 대한 과도한 비관론을 완화시키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한편 시장의 가장 큰 리스크로 지목돼 온 ‘매추리티 월(maturity wall)’ 문제도 예상과는 다른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 대규모 부실이나 급격한 매물 출회보다는 대주단과 차주 간의 협의를 통한 리파이낸싱, 자산 매각, 구조조정(워크아웃·workout) 등 점진적인 방식으로 해소되고 있다. 이는 시장 참여자들이 위기 상황에서도 비교적 유연하게 대응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주목할 부분은 부채 시장의 유동성이다. 최근 몇 년간 위축될 것으로 예상됐던 대출 시장은 오히려 빠르게 회복되고 있으며, 다양한 대체 금융기관과 데트 펀드(debt fund)를 중심으로 자금 공급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레포 렌딩(repo lending) 시장 역시 안정적으로 작동하며 비교적 경쟁력 있는 조건의 자금 조달이 가능해졌다. 결국 2026년 CRE 시장은 ‘자금은 충분하지만, 선택은 더욱 신중해진 시장’으로 요약할 수 있다. 금리 환경이 당장 개선되지 않더라도 시장 내 유동성과 투자 의지는 여전히 강력하다. 이는 향후 시장이 급격한 하락보다는 점진적인 가격 조정과 함께 새로운 균형점을 찾아가는 과정에 들어섰음을 의미한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지금이야말로 시장을 단순히 기다리는 시점이 아니라 구조적 변화 속에서 기회를 선별해야 할 시기다. 결국 성과는 시장 전체의 방향이 아니라 개별 자산을 얼마나 정확히 읽어내느냐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 ▶문의: (213)537-9691 렉스 유 / 뉴마크 Korea Advisory Group 대표부동산 가이드 상업용 부동산 상업용 부동산 오피스 시장 지역 시장
2026.07.01. 18:55
부동산은 단순한 거래가 아니다. 한 사람의 삶과 가족의 미래, 그리고 다음 세대에게 이어질 자산을 만드는 과정이다. 시대가 변하고 세대가 바뀌면서 부동산을 바라보는 시각도 달라졌지만, 좋은 부동산의 가치는 여전히 시간이 증명해 주고 있다. 전쟁과 대공황을 겪은 GI세대(1901년~1927년생)와 침묵세대(1928년~1945년생)에게 집은 생존과 안정을 위한 보금자리였다. 베이비붐 세대(1946년~1964년생)는 경제성장과 함께 부동산이 최고의 자산이 되는 시대를 경험했고, X세대(1965년~1980년생)는 실거주와 투자의 균형을 배우며 자산을 키워 왔다. 밀레니엄 세대(1981년~1996년생)와 Z세대(1997년~2012년생)는 높은 집값과 변화하는 경제 속에서 새로운 주거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으며, 알파세대(2013년 이후)는 AI와 스마트 기술, 친환경 주거가 새로운 기준이 되는 시대를 살아가게 될 것이다. 시대는 달라져도 한 가지는 변하지 않는다. 좋은 입지의 부동산과 경쟁력 있는 상업용 부동산은 시간이 흐를수록 그 가치를 인정받는다는 사실이다. 그래서 성공적인 투자는 ‘언제 사느냐’보다 무엇을, 어디에, 누구와 함께 선택하느냐가 더 중요하다. 부동산 시장은 언제나 기회와 위기가 공존한다. 금리는 변하고, 경제는 순환하며, 정책도 달라진다. 그러나 이러한 변화 속에서도 정확한 시장 분석과 경험을 갖춘 전문가와 함께한다면 위기는 기회가 되고, 한 번의 선택은 평생의 자산이 될 수 있다. 나는 부동산을 단순히 사고파는 에이전트가 아니라, 고객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평생의 부동산 파트너가 되고자 한다. 주택, 콘도, 투자용 부동산, 상가, 오피스 빌딩 등 고객의 목적에 맞는 전략을 제시하고, 단기적인 거래보다 장기적인 자산 가치 상승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 부동산은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그 가치가 달라질 수 있다. 같은 시장에서도 전문가의 경험과 협상력, 그리고 미래를 보는 안목에 따라 결과는 크게 달라진다. 나는 한 건의 계약보다 한 사람의 신뢰를 더 소중히 여기며, 고객의 자산이 10년, 20년 후에도 더 큰 가치를 가질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함께 성장하겠다. 당신의 오늘의 선택은 내일의 자산이 되고, 그 자산은 다음 세대의 희망이 된다. 나는 그 소중한 가치를 지켜드리고 키워드리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 부동산의 가치는 시간이 만들어 가지만, 그 가치를 극대화하는 것은 올바른 전문가를 만나는 것이다. 당신의 신뢰가 최고의 자산이 되도록, 그리고 당신의 부동산이 시간이 지날수록 더 큰 가치를 갖도록, 언제나 정직과 전문성으로 함께하겠다. ▶문의: (714) 345-4989, (213) 562-4949 케롤 리 / 케롤리부동산 대표부동산 이야기 부동산 시간 투자용 부동산 부동산 시장 상업용 부동산
2026.07.01. 18:53
LA시의회가 다운타운 냉동창고 부지를 20억 달러 규모의 대형 복합단지로 재개발하는 ‘포스 앤드 센트럴(Fourth & Central)’ 프로젝트를 승인했다. 어바나이즈 LA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약 5년간 인허가 절차를 거친 이번 프로젝트는 시의회 최종 승인을 받으면서 본격적인 개발이 가능해졌다. 프로젝트는 다운타운 4가와 센트럴 애비뉴 교차로 인근 약 8에이커 부지에 총 10개 동, 연면적 230만 스퀘어피트 규모의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단지에는 총 1589세대의 주택이 들어서며 이 가운데 262세대는 저소득층을 위한 주택(affordable housing)으로 공급된다. 이와 함께 약 40만 스퀘어피트 규모의 오피스 공간과 14만5748스퀘어피트 규모의 상업 및 식당 공간이 조성된다.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약 2에이커 규모의 공개 녹지와 차량 2426대를 수용하는 주차시설도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프로젝트 부지 소유주인 LA 콜드 스토리지의 래리 라우치 사장은 성명을 통해 “수년 동안 이 산업시설을 복합 커뮤니티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LA 다운타운의 미래에 대한 우리의 비전에 시가 공감해 준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고 밝혔다. 프로젝트 설계는 영국 건축가 데이비드 아자예와 스튜디오 원 일레븐이 맡았다. 건물은 최고 30층, 높이 364피트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사업은 추진 과정에서 리틀도쿄 지역 주민들의 반대에 부딪히기도 했다. 주민들은 프로젝트 규모가 과도하고 스키드로 인근에 주류 판매 업소가 집중될 수 있다며 환경영향평가와 구획 승인에 이의를 제기했지만 시의회는 이를 모두 기각한 바 있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는 LA시가 추진하는 다운타운 주택 공급 확대 정책의 핵심 사업 가운데 하나로 평가된다. 송영채 기자la다운타운 복합단지 14만5748스퀘어피트 규모 대형 복합단지 프로젝트 부지
2026.07.01. 17:55
메트로 애틀랜타의 주택 가격이 다소 안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주택 구입 부담은 여전히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부동산 정보업체 질로우가 최근 발표한 ‘주택 구매 부담’(affordability) 보고서에 따르면, 애틀랜타는 집값 상승세가 둔화했음에도 높은 모기지 금리와 소득 대비 높은 주택 가격 때문에 여전히 내 집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도시로 평가됐다. .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의 평균 집값은 지난 5월 기준 38만9000달러로 1년 전보다 3.3% 하락했다. 그러나 가격 하락에도 불구, 모기지 금리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실제 월 주택 구입 비용은 크게 줄지 않았다. 주택 구매 부담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는 중간소득 가구가 중간가격 수준의 주택을 구입할 때 소득에서 월 모기지 상환금액이 차지하는 비율이다. 애틀랜타는 월 모기지 페이먼트가 중간 가구소득의 30.5%를 차지했다. 질로우는 일반적으로 30% 이하를 ‘감당 가능한 수준(affordable)’으로 평가한다. 다른 도시들과 비교해보면 마이애미가 46.7%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고, 시애틀 45~47%, 로스앤젤레스와 샌디에이고 40% 이상 등으로 나타났다. 반면 피츠버그, 클리블랜드, 세인트루이스, 디트로이트 등은 30% 이하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집값이 일부 조정되더라도 모기지 금리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 월 페이먼트가 줄지 않아 주택 구매 부담이 완화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한다. 애틀랜타는 소득 대비 주택 구입 부담은 여전히 높지만, 다만 공급 증가로 구매 환경은 개선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집 매물이 증가하면서 가격을 인하하는 매물이 늘고 있고, 매물이 시장에 머무는 기간도 길어져 바이어가 가격 협상에 나설 수 있는 여지가 커졌다는 것이다. 질로우는 올해 초 발표한 별도 보고서에서 애틀랜타를 미국에서 첫 주택을 구매하기 좋은 대도시 상위권으로 선정한 바 있다. 김지민 기자애틀랜타 내집 애틀랜타 지역 대도시 상위권 주택 구매
2026.07.01. 14:39
LA 다운타운 노숙자 밀집지역인 ‘스키드로(Skid Row)’ 인근의 노후 물류단지가 20억 달러 규모의 초대형 복합개발 단지로 탈바꿈한다. LA 시의회는 30일 다운타운 4가와 센트럴 애비뉴 일대에 들어설 ‘포스 앤드 센트럴(Fourth & Central)’ 개발 계획을 최종 승인했다. 사업비는 약 20억 달러로, 총 7.6에이커 부지에 주거와 상업, 업무시설이 결합된 복합단지가 조성된다. 현재 이 부지는 냉동창고와 창고시설, 주차장 등이 밀집한 산업지역으로 스키드로와 아트 디스트릭트의 경계에 위치해 있다. 개발 계획에는 30층 주거용 타워를 포함해 모두 10개 건물이 들어선다. 주택은 콘도 572가구와 아파트 949가구 등 총 1521가구가 공급되며, 이 가운데 262가구 이상은 저소득층을 위한 저렴한 임대주택으로 조성된다. 당초 계획에 포함됐던 호텔은 제외됐다. 개발사는 역사적 가치가 있는 1900년대 초 건축된 6층 벽돌 냉동창고도 보존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 건물은 한때 LA 식품 유통산업의 중심 역할을 했던 LA 콜드 스토리지(Los Angeles Cold Storage)의 핵심 시설이다. 이번 사업은 2021년 처음 공개된 이후 환경영향평가와 주민 의견 수렴 등을 거쳐 약 4년 만에 최종 승인을 받았다. 인근 리틀도쿄 주민들은 초고층 건물로 인한 경관 변화와 젠트리피케이션 우려를 제기했고, 개발사는 최고층 건물 높이를 44층에서 30층으로 낮추는 등 계획을 수정했다. 단지에는 광장과 보행자 전용도로, 식당, 상점, 은행, 세탁소 등 생활편의시설이 함께 들어서며, 산업지역의 역사성을 살린 디자인이 적용될 예정이다. 특히 저소득층 주택 입주민을 위해 다운타운 여성센터(Downtown Women’s Center)가 입주자 선정과 사례관리, 간호, 직업훈련, 약물중독 치료 지원 등 각종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개발사는 앞으로 실시설계를 마친 뒤 약 2년 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LA시가 추진하는 다운타운 주택 공급 확대 정책의 핵심 사업 가운데 하나로 평가된다. 시와 주택단체들은 “대중교통 접근성이 뛰어난 도심에 대규모 주택을 공급해 주택난을 완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대를 나타냈다. 온라인 속보팀다운타운 초대형 초대형 복합개발 la 다운타운 개발 계획
2026.07.01. 11:43
부동산 거래 과정에서 바이어들이 가장 낯설어하는 절차 중 하나가 바로 타이틀(소유권) 보험이다. 에스크로 기간 중 타이틀 조사 회사가 과거 기록을 철저히 검증하지만, 서류상 완벽히 걸러낼 수 없는 숨겨진 결함은 언제나 존재한다. 타이틀 보험은 내 잘못이 아닌 과거의 권리문제로 인해 전 재산인 집을 잃거나 막대한 법적 비용을 떠안지 않도록 방어해 주는 유일한 안전장치다. 일반적인 주택 보험이 화재나 자연재해 등 미래에 발생할 위험을 보장한다면, 타이틀 보험은 내가 집을 사기 전 과거에 발생했던 숨겨진 타이틀 결함으로부터 구매자를 보호한다. 매매 시 클로징 비용 항목으로 단 한 번만 프리미엄을 지불하면 해당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는 동안 평생 효력이 유지된다. 보험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은행이나 모기지 회사가 자신들의 대출금 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바이어에게 의무적으로 요구하는 ‘론 폴리시’가 있으며, 이는 은행 대출액만큼만 보장한다. 반면 ‘오너스 폴리시’는 구매자 본인의 전 재산과 주택 타이틀을 보호하기 위한 보험이다. 타이틀 회사가 공공 기록을 아무리 완벽하게 뒤져도 고의적인 서류 조작, 누락된 기록, 혹은 행정 오류까지 전부 찾아내기는 불가능하다. 보험 없이 타이틀 분쟁이 터졌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치명적인 시나리오 중 하나는 전 주인이 남긴 빚인 유치권 청구다. 바이어가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마친 주택을 구매해 입주했으나, 몇 개월 뒤 건설업체가 찾아와 전 주인이 공사 대금을 지불하지 않았다며 집을 압류하겠다는 소송을 제기하는 경우가 있다. 매매 당시에 이 유치권이 등기부에 등록되지 않았거나 뒤늦게 접수되어 타이틀 서치 과정에서 완전히 누락되었다면, 타이틀 보험이 없을 때 바이어는 본인 자비로 수천 달러의 소송 비용을 내며 싸우거나 전 주인의 빚을 대신 갚아주어야 할 수 있다. 권리자나 상속인의 등장도 자산을 위협하는 흔한 요소다. 부모 사망 후 주택을 상속받은 자녀에게 집을 샀으나, 몇 년 뒤 과거 이혼으로 소식이 끊겼던 다른 친자녀나 유언장에 숨겨져 있던 또 다른 직계 상속인이 나타나 타이틀 반환 소송을 청구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타이틀 보험은 이러한 권리 주장으로부터 바이어를 방어하며, 소송에 필요한 법정 비용을 전액 부담하는 것은 물론 최악의 경우 패소하더라도 주택 가치에 상응하는 보험금을 바이어에게 전액 보상해 준다. 가장 치명적인 리스크는 명의도용 및 서류 위조 사기다. 정교하게 위조된 신분증과 가짜 위임장을 이용해 실제 소유주 몰래 주택을 매각하고 잠적하는 사건이 발생하곤 한다. 정상적인 거래라 믿고 돈을 지불했더라도 위조 서류에 의한 거래는 법적으로 계약 자체가 무효 처리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타이틀 보험은 이러한 범죄 행위로 인한 금전적 손실을 완벽하게 메워주는 유일한 보루다. 타이틀 보험료는 보통 주택 매매가의 약 0.5%에서 1% 선에서 책정되며, 에스크로가 마감되는 시점에 단 한 번만 지불한다. 내 재산권을 안전하게 방어하기 위해 타이틀 보험은 필수적인 선택이다. ▶문의: (213)445-4989 현호석 / 시더스 부동산부동산 타이틀 주택 타이틀 보험 주택 타이틀 주택 보험
2026.06.30. 19:38
LA 다운타운의 오피스 빌딩인 ‘LA 월드트레이드센터(L.A. World Trade Center.사진)’가 2억 달러를 투입한 대규모 재개발을 통해 512가구 규모의 저렴한 임대 아파트로 탈바꿈한다. 한인 개발업체 제이미슨과 케네디 윌슨은 앞으로 5년 동안 다운타운에서 405 프리웨이 인근까지 약 15개 프로젝트를 추진해 총 4000가구의 중·저소득층용 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첫 번째 사업은 1970년대 지어진 10층 규모의 LA 월드트레이드센터를 주거시설로 전환하는 프로젝트다. 건물은 재개발 후 ‘스카이 캐슬(Sky Castle)’이라는 이름으로 2028년 초 문을 열 예정이다. 개발사에 따르면 스카이 캐슬의 임대료는 원베드룸 월 937달러부터 시작하며, 2베드룸은 약 1100달러, 3베드룸은 약 1300달러 수준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입주 대상은 지역 중위소득(AMI)의 30~80%를 버는 가구다. 주민 편의시설도 일반 신축 아파트 수준으로 조성된다. 피트니스센터와 입주민 라운지, 코워킹 공간이 들어서며, 옥상의 기존 테니스장 6면은 피클볼 코트로 바뀔 가능성이 있다. 개발사들은 노후 오피스를 활용하면 신규 건설보다 비용을 줄일 수 있고, 최근 LA시가 오피스 건물의 주거 전환 규제를 완화하면서 사업성이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최인성 기자la월드트레이드센터 아파트 la월드트레이드센터 아파트 대규모 재개발 임대 아파트
2026.06.30. 18:46
▶문= 렌트를 내기 어려운 세입자를 위한 대처 방안은? ▶답= 사업을 하다 보면 예상하지 못한 어려움을 만나는 것은 결코 드문 일이 아니다. 경기 침체, 매출 감소, 공사 지연, 예상보다 늦은 고객 확보 등 다양한 이유로 자금 흐름이 막히는 순간이 찾아올 수 있다. 특히 매달 고정적으로 발생하는 상가 임대료는 사업주에게 가장 큰 부담 가운데 하나다. 하지만 많은 임차인이 가장 먼저 하는 실수는 “조금만 더 버티면 해결되겠지”라는 생각으로 아무런 연락도 하지 않는 것이다. 한 달이 지나고, 두 달이 지나도록 건물주의 연락을 피하거나 “다음 주에 보내겠습니다”라는 말만 반복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문제는 이러한 침묵이 건물주의 신뢰를 가장 빠르게 무너뜨린다는 점이다. 건물주도 대부분의 경우 처음부터 소송이나 퇴거를 원하지는 않는다. 새로운 임차인을 찾는 데는 시간과 비용이 들고, 공실이 길어질수록 건물주 역시 손해를 보기 때문이다. 따라서 사업이 일시적으로 어려워졌다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건물주에게 상황을 솔직하게 설명하는 것이다. 물론 단순히 “어렵습니다”라고 말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건물주가 원하는 것은 사정보다는 해결 계획이다. 언제까지 얼마를 납부할 수 있는지, 부족한 금액은 어떤 방식으로 상환할 것인지, 앞으로의 매출 회복 계획은 무엇인지 구체적인 제안을 함께 제시해야 한다. 건물주가 판단할 수 있는 정보가 있어야 협상의 여지도 생긴다. 가능하다면 서면으로 합의하는 것도 중요하다. 예를 들어 한 달간 임대료 일부를 유예하거나 일정 기간 분할 납부하기로 했다면 반드시 이메일이나 합의서로 남겨야 한다. 구두 약속은 시간이 지나면 서로의 기억이 달라질 수 있지만, 서면은 분쟁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반대로 절대 피해야 할 행동도 있다. 건물주의 연락을 피하거나, 사실과 다른 약속을 반복하거나, 미납 사실을 숨긴 채 영업을 계속하는 것은 문제를 더욱 악화시킬 뿐이다. 특히 여러 차례 약속을 지키지 못하면 건물주는 더 이상 협상보다 법적 절차를 선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한 번 신뢰를 잃으면 그 관계를 회복하기는 쉽지 않다. 사업이 회복되기 어렵다고 판단된다면 그 또한 솔직하게 논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남은 계약 기간을 고려해 새로운 임차인을 함께 찾거나, 리스 양도(Assignment) 또는 전대(Sublease)가 가능한지 검토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경우에 따라서는 조기 계약 종료(Termination)를 협의하는 것이 양측의 손실을 최소화하는 현실적인 선택이 될 수도 있다. 상업용 리스는 건물주와 세입자가 서로의 성공을 기반으로 유지되는 장기적인 계약이다. 건물주 역시 안정적인 임대료를 원하고, 세입자 역시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하기를 원한다. 결국 분쟁을 줄이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문제를 숨기는 것이 아니라, 문제가 발생한 순간부터 함께 해결책을 찾는 것이다. 사업에서는 누구나 어려운 시기를 맞을 수 있다. 그러나 어려움 자체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 상황을 어떻게 관리하느냐다. 신뢰를 지키는 임차인은 협상의 기회를 얻지만, 침묵으로 시간을 보내는 임차인은 결국 스스로 선택의 폭을 좁히게 된다. ▶문의: (770) 802-0688미국 세입자 상가 임대료 매출 회복 계약 기간
2026.06.30. 15:05
▶문= AI가 결국 커머셜 브로커를 대체하지 않을까? ▶답= 과거에는 매물 정보를 찾고, 시장 데이터를 조사하며, 투자 분석 보고서를 작성하는 데 많은 시간이 필요했다. 이제는 AI가 임대료 수준, 공실률, 지역 경제, 인구 변화, 예상 수익률 등을 빠르게 정리해 준다. 투자자에게 제공할 브로셔나 이메일, 마케팅 자료도 몇 분이면 초안을 만들 수 있다. 이처럼 반복적이고 분석 중심의 업무는 앞으로 AI가 상당 부분 담당하게 될 것이다. 하지만 상업용 부동산 거래는 단순히 데이터를 전달하는 일이 아니다. 수백만 달러 규모의 거래에서는 숫자보다 사람에 대한 신뢰가 더 중요한 경우가 많다. 매도인은 왜 지금 매각하려는지, 매수인은 어떤 투자 전략을 가지고 있는지, 금융기관은 어떤 조건에서 대출을 승인할 것인지, 그리고 예상치 못한 문제가 발생했을 때 누구와 어떻게 협상할 것인지는 AI가 대신하기 어려운 영역이다. 실제 거래에서는 계약서에 없는 변수들이 끊임없이 발생한다. 환경조사 결과 예상치 못한 문제가 발견되기도 하고, 임차인의 재무 상태가 갑자기 악화되기도 하며, 감정가가 매매가격보다 낮게 나오는 경우도 있다. 이때는 단순한 정보 검색이 아니라 경험을 바탕으로 이해관계자들을 설득하고 협상을 이끌어야 한다. 이러한 판단력과 협상력은 여전히 숙련된 브로커의 경쟁력이다. 투자자의 입장에서도 변화는 분명하다. 앞으로는 단순히 매물을 소개하는 브로커보다 시장 흐름을 해석하고, 투자 위험을 분석하며, 금융과 세금, 임대차 구조까지 함께 조언할 수 있는 전문성을 더욱 높이 평가하게 될 것이다. 정보 자체는 누구나 AI를 통해 얻을 수 있지만, 그 정보를 어떻게 해석하고 실제 투자 전략으로 연결할지는 결국 사람의 경험과 통찰력이 결정하기 때문이다. 상업용 부동산은 여전히 사람과 사람 사이의 신뢰를 바탕으로 이루어지는 비즈니스다. AI는 강력한 분석 도구이자 업무 효율을 높여주는 최고의 조력자가 될 수 있지만, 고객의 목표를 이해하고 최적의 해법을 제시하며 거래를 성공으로 이끄는 역할은 결국 사람의 몫이다. 앞으로 성공하는 상업용 부동산 브로커는 AI와 경쟁하는 사람이 아니라 AI를 가장 잘 활용하는 사람일 것이다. 기술은 시장을 바꾸지만, 신뢰와 경험, 그리고 협상력은 여전히 상업용 부동산 거래의 가장 중요한 가치로 남을 것이다. ▶문의: (770) 802-0688미국 커머셜 커머셜 브로커 상업용 부동산 변화 예상
2026.06.30. 15:04
미국 투자운용사 캐피털그룹(Capital Group)이 LA 다운타운의 대표적 초고층 빌딩인 ‘뱅크오브아메리카 플라자(Bank of America Plaza)’를 2억1000만 달러에 인수하고 새 본사로 사용한다. 캐피털그룹은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다운타운 333 사우스 호프 스트리트(333 S. Hope St.)에 위치한 55층 규모의 뱅크오브아메리카 플라자를 새로운 기업 본사로 활용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번 인수를 통해 현재 LA 시내 3곳에 분산된 사무실을 하나의 ‘수직 캠퍼스(vertical campus)’로 통합할 계획이다. 현재 이 건물에서 14개 층을 사용 중인 캐피털그룹은 모든 직원이 이전을 마치면 5개 층을 추가로 임차해 모두 19개 층을 사용할 예정이다. 캐피털그룹은 이번 투자와 함께 연간 7000만 달러를 투입해 고객 서비스 부문을 확대하고, 향후 2년간 영업 및 영업지원 인력 125명 이상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상당수 일자리는 LA에서 만들어질 예정이다. 캐피털그룹은 이 건물과 오랜 인연을 이어왔다. 1976년 처음 임대 계약을 체결한 뒤 1978년부터 입주했으며, 앞으로도 다른 기업이 함께 입주하는 멀티 테넌트 빌딩으로 운영하되 캐피털그룹이 최대 입주 기업(앵커 테넌트)이 된다. 1975년 완공된 뱅크오브아메리카 플라자는 높이 735피트(약 224m)로 LA에서 일곱 번째로 높은 빌딩이다. 원래는 시큐리티 퍼시픽 플라자(Security Pacific Plaza)라는 이름으로 사용됐지만, 1992년 뱅크오브아메리카가 시큐리티 퍼시픽 은행을 인수하면서 현재의 이름으로 변경됐다. 이 빌딩은 영화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2023년 개봉한 ‘바비(Barbie)’를 비롯해 ‘나이트 오브 더 코멧(Night of the Comet)’(1984), ‘머펫(The Muppets)’ 등 여러 작품에 등장했다. 온라인 속보팀랜드마크 빌딩 뱅크오브아메리카 플라자 투자운용사 캐피털그룹 la 랜드마크
2026.06.30. 9:13
LA한인타운 주택 시장이 지속적인 회복세를 보이면서 거래량이 소폭 증가했다. 지난달 LA한인타운에서 거래된 주택 수는 총 70채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67채와 비교해 4% 증가했다. 단독주택과 콘도 거래가 증가하면서 전체 거래량을 끌어올렸지만, 임대수익용 주택은 감소세를 보였다. 이는 본지가 드림부동산(대표 케네스 정)이 제공한 자료를 토대로 올해와 지난해 5월 한인타운 주택 매매 현황을 분석한 결과다.〈표 참조〉 한인 부동산 업계는 “실수요 중심의 단독주택과 콘도 시장에서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단독주택(SFR) 지난달 한인타운에서 거래된 단독주택은 총 33채로, 전년 동월의 30채보다 10% 증가했다. 중간 거래가는 180만1174달러로 지난해 177만5000달러 대비 1% 상승하며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스퀘어피트당 평균 거래가는 852.43달러로 전년(864.4달러) 대비 1% 하락했다. 평균 거래일은 33일로 지난해의 36일보다 8% 감소해 거래가 보다 빠르게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콘도·임대수익용 주택 콘도 시장도 거래 증가세를 나타냈다. 지난달 거래된 콘도는 20채로 전년 동월의 17채보다 18% 증가했다. 중간 거래가는 78만7500달러로 지난해 79만8000달러 대비 1% 하락하며 큰 변동이 없었다. 스퀘어피트당 평균 거래가는 606.02달러로 전년(659.66달러)보다 8% 하락했다. 다만 평균 거래일은 71일로 지난해 54일보다 31% 늘었다. 투자용 부동산에 대한 수요가 예전만 못한 가운데 가격 조정이 이뤄진 매물 위주로 거래가 성사된 것으로 분석된다. 임대수익용 주택은 거래와 가격 모두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달 거래된 임대수익용 주택은 17채로 전년의 20채보다 15% 감소했다. 중간 거래가는 125만 달러로 지난해 164만5000달러 대비 24% 하락했다. 스퀘어피트당 평균 거래가도 362.94달러로 전년(389.27달러)보다 7% 낮아졌다. 반면 평균 거래일은 44일로 지난해 74일보다 41% 감소했다. 케네스 정 드림부동산 대표는 “5월 시장은 실수요 중심의 단독주택과 콘도가 거래를 이끌었지만, 임대수익용 주택은 여전히 투자 환경 변화의 영향을 받고 있다”며 “최근 몇 달간 전반적으로 거래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긍정적인 신호”라고 말했다. 이번 LA한인타운 주택 거래 동향 조사는 우편번호 90004, 90005, 90006, 90010, 90019, 90020, 90036 지역을 대상으로 했다. 따라서 다른 한인타운 내 주택 거래 동향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우훈식 기자주택시장 회복세 주택시장 회복세 거래량 증가 la한인타운 주택
2026.06.29. 18:46
남가주한인부동산협회(회장 이든 백) 산하 차세대 네트워크 조직인 YPN(Young Professionals Network)는 지난 26일 부에나파크 프리미어 부동산 사무실에서 부동산 거래 절차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거래 절차 전반 등 실무와 업데이트 된 법규에 대해 교육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에이전트들이 강연을 경청하고 있다. [남가주한인부동산협회 제공]부동산협회 세미나 부동산협회 거래 절차 세미나 거래 절차
2026.06.29. 17:32
수도권 서부권을 중심으로 AI·반도체 산업벨트 구축이 본격화되면서 관련 배후 주거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최근 SK하이닉스가 부천대장 제1도시첨단산업단지 내 SK그린테크노캠퍼스 조성 사업에 합류하면서 수도권 서부권 첨단산업벨트 구축에도 속도가 붙고 있다. SK그룹은 오는 2027년까지 1조원 이상을 투입해 AI·반도체·친환경 분야 연구개발 거점을 조성할 계획이며, SK하이닉스까지 참여하면서 관련 산업 생태계는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부천대장 첨단산단과 인접한 마곡지구 역시 직접적인 수혜가 기대된다고 보고 있다. 마곡은 이미 LG사이언스파크를 비롯해 다수의 연구개발 시설과 기업이 집적된 서울 서남권 대표 R&D 클러스터로 자리잡고 있다. 여기에 부천대장 첨단산단까지 더해질 경우 AI·반도체·로보틱스 분야 연구인력과 전문직 종사자의 활동 범위가 확대되면서 마곡 일대 주거 선호도 역시 높아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특히 최근에는 엔비디아 서울 AI R&D센터 후보지 중 하나로 마곡이 거론되고 있어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엔비디아의 핵심 연구 분야인 피지컬 AI와 로보틱스 산업이 기존 마곡 연구개발 인프라와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여기에 DL그룹이 입주하는 복합업무시설 원그로브(One Grove)를 비롯해 코엑스 마곡, 마곡 MICE 복합단지 등 대형 개발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산업과 업무, 상업 기능이 결합된 미래형 비즈니스 거점으로 성장하면서 관련 배후 주거수요 역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 관계자는 “AI와 반도체 산업은 고급 연구인력과 전문직 종사자 비중이 높은 만큼 관련 산업단지 조성은 인근 주거시장에도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많다”며 “마곡은 이미 대규모 R&D 인프라를 갖춘 데다 부천대장 첨단산단과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되는 지역”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서울시 강서구 공항동 일원에 위치한 '더 웨스트 마곡 데시앙'이 조합원을 충원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4층, 5개 동, 전용면적 40~84㎡ 총 45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태영건설이 시공을 맡았으며, 올해 1월 착공에 들어가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다. 준공 예정 시기는 2028년 11월이다. 단지는 마곡 생활권을 가까이 누릴 수 있는 입지를 갖췄다. LG사이언스파크를 비롯해 코오롱, 롯데, 코엑스 마곡, 마곡 MICE 복합단지, 이랜드 글로벌 R&D센터 등 주요 업무시설 접근성이 우수하다. 특히 약 1,400여 개 기업이 집적된 마곡 R&D 산업벨트와 가까워 직주근접 수요자들의 관심이 기대된다. 교통 여건도 뛰어나다. 단지 인근에는 지하철 5호선 송정역이 위치하며, 한 정거장 거리의 김포공항역에서는 5호선과 9호선, 공항철도, 김포골드라인, 서해선 등 총 5개 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여의도와 마포, 광화문 등 주요 업무지구 이동이 편리하며, 공항철도를 이용하면 서울역과 DMC 접근도 수월하다. 9호선 급행을 통해 강남권 이동도 편리한 것이 특징이다. 최근 서울시가 발표한 '제3차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서남선이 포함된 점도 긍정적 요소다. 기존 목동선 계획을 확대한 서남선은 마곡나루역과 가산디지털단지역을 잇는 본선과 서부트럭터미널~당산역 지선으로 구성된다. 향후 노선이 개통되면 마곡과 G밸리(가산·구로)를 연결하는 서부권 주요 업무축이 형성되어 직주근접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사업지 관계자는 “더 웨스트 마곡 데시앙은 마곡 산업벨트와 부천대장 첨단산단 개발에 따른 미래가치를 함께 누릴 수 있는 입지”라며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만큼 사업 안정성과 미래가치를 모두 고려하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더 웨스트 마곡 데시앙' 홍보관은 서울시 강서구 공항대로 GMG엘스타 1층에 마련돼 있다. 정현식 기자미래가치 산업벨트 반도체 산업벨트 코엑스 마곡 부천대장 제1도시첨단산업단지
2026.06.29. 1:09
견본주택 오픈 3일간 2만 7천여 명이 방문하고 부동산 애플리케이션 ‘호갱노노’에서 경상북도 주간 방문자 1위를 기록한 단지, 아이에스동서(IS동서)의 ‘펜타힐즈W 1단지’가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청약을 진행한다. 대구, 경부권에서 주거 선호도가 남다른 펜타힐즈(중산지구)에 첫 공급되는 하이엔드 브랜드 아파트로 내 집 마련 성공을 위한다면, 특별공급부터 적극 활용하는 것이 좋아 보인다. 청약 가점이 낮은 수요자라면 신혼부부, 생애최초, 신생아 등 특별공급을 공략하는 것이 효율적이라는 분석이다. 추가적으로 1순위 청약까지 진행한다면, 복수 기회를 노릴 수 있어 청약 당첨 가능성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다. 특별공급은 1인 1회만 당첨이 가능해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다. 혼인 기간과 관계없이 태아와 입양 자녀를 포함한 2세 미만 자녀가 있는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라면 소득 및 자산 기준 충족 시 신생아 특별공급에 청약할 수 있는 만큼 자격요건을 충족한 이들이라면 해당 특별공급 유형에 적극 나서는 것이 좋을 전망이다. 전용면적 84㎡는 60% 추첨제, 전용면적 84㎡를 초과한 모든 주택형은 100% 추첨제가 적용되므로 청약통장을 가입한 지 얼마 안 됐거나, 부양가족 수가 적은 이들도 청약 신청을 통해 청약 당첨을 노려볼 수 있다. 특별공급 이후 곧바로 6월 30일에는 1순위, 7월 1일에는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는 7일에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20일부터 22일까지 3일 동안 진행한다. 시장가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로 책정돼 있다. 계약금은 최저 1천만원부터다. 중도금은 60%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계약금 10%(총금액의 10%)를 납부하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청약 신청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청약 신청 이후 7월 7일부터 18일까지 견본주택 방문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황금열쇠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될 계획이다. ‘펜타힐즈W 1단지’는 중산지구에서 지난 2021년 이후 오랜만에 공급되는 신규 분양 단지로서, 향후 공급될 단지와 더해 지역 내에서는 총 3,443가구의 대단지를 형성하게 된다. ‘아파트가 아닌 호텔’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이 단지는 입구부터 휴식과 주거의 경계를 없앤 조화로운 단지 배치가 적용되며, 100% 공원형 아파트로 설계된다. 커뮤니티 시설에는 25m 길이의 3개 레인을 갖춘 실내 수영장을 비롯해 사우나,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종로엠스쿨(예정) 등이 들어선다. 이와 함께 키즈 테마파크, 멀티플렉스(대형 영화관), 대형서점 등이 입점 예정인 상업시설(펜타힐즈 W스퀘어)까지 단지 내 들어선다. 호텔식 컨시어지 비서 서비스와 조식을 제공하는 모닝라운지(조식당), 24시간 헬스케어 및 비대면 진료 서비스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주차 공간은 가구당 약 1.86대로 넉넉히 확보해 입주민의 주차 스트레스를 줄였다. 저·고층 구간을 분리한 동별 고속 엘리베이터, 층별 음식물 쓰레기 이송 시스템을 도입해 편의성을 높였다. ‘펜타힐즈W 1단지’는 중산호수공원과 성암산, 유건산 등과 인접해 있어 일부 주택형 타입은 레이크뷰, 시티뷰, 마운틴뷰를 동시에 누리는 ‘멀티 조망권’을 확보했다. 가변형 벽체와 알파룸을 활용하면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홈오피스나 미디어룸 등으로 공간 연출도 가능하다. 남향 위주 배치와 2면 또는 3면 개방형·맞통풍 구조를 적용해 실사용 면적을 넓혔다. 전용면적 84㎡ 기준 15.9평의 서비스 면적을 제공, 인근 중산 G아파트 및 3월에 분양한 범어역 H아파트 대비 넓은 실사용 공간을 확보했다. 단지 가까이에 2029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초등학교(가칭 중산초)가 신설될 예정이며, 바로 옆에는 중·고등학교 설립 예정 부지까지 마련돼 있다. 경산시립중산도서관과 중산동 학원가도 가깝다. 대구 수성구와 인접해 있어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쉽게 누릴 수 있다. 자세한 분양 정보와 분양 일정은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대구시 수성구 만촌동 수성대학교교차로 인근에 마련돼 있다. 정현식 기자특별공급 청약 신생아 특별공급 해당 특별공급 특별공급 이후
2026.06.28. 19:13
한국의 어바인, 과천에 들어서는 ‘해링턴 스퀘어’가 미주 한인 시장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이번 미주 분양에서 가장 큰 차별점은 한국 공기업인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분양보증이다. 한국에서는 일반적인 제도지만 미주 투자자들에게는 생소한 개념인 만큼 설명회에서도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다는 설명이다. 본지를 방문한 대상산업의 나성욱 전무이사는 “HUG가 분양보증을 제공하는 사업장은 시공사의 신용도와 사업성, 분양가 적정성 등을 인정받았다는 것으로 사업 안정성이 높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상품 경쟁력도 기존 오피스텔과 차별화했다. 해링턴 스퀘어 과천은 최근 관련 법 개정 이후 발코니 설치가 허용된 새로운 형태의 오피스텔로, 회사 측은 이를 ‘오피스텔 3.0’으로 소개하고 있다. 바닥 난방이 적용되는 멀티 발코니를 통해 약 9~10평의 서비스 면적을 확보해 실제 사용하는 공간은 일반 아파트와 비슷한 수준이다. 또한 최대 9피트의 높은 천장고를 통해 미주 한인들이 선호하는 실내 개방감을 갖췄다. 미주에 공급되는 물량은 전체 359유닛 가운데 100유닛이다. 미주에 배정된 100유닛은 한국에서는 분양하지 않는 전용 물량이다. 면적은 76형(32평·약 818sf) 84형(34평·약904sf), 90형(36평·약 968sf) 등 3가지 타입으로 구성되며, 분양가는15억~18억원 수준이다. 입지 여건도 주요 장점으로 소개됐다. 나 전무는 “과천은 강남과 맞닿은 대표적인 ‘준강남’ 지역으로 평가받으며, 단지와 직접 연결되는 지하철 4호선에 더해 GTX-C 노선과 위례과천선 등 신규 철도망이 추진되고 있다”고 말했다. 과천지식정보타운 개발에 따른 미래 가치도 강조했다. 분양을 총괄하는 상림디엠텍의 이대현 전무이사는 “대형 IT·바이오 기업들의 이전이 예정돼 있어 판교처럼 직주근접 수요가 늘어나 지역 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과천이 수도권에서도 소득 수준이 높은 지역 가운데 하나이며, 풍부한 녹지와 의료시설 확충 계획까지 갖춰 실거주와 임대 모두 경쟁력을 갖춘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해링턴 스퀘어는 최근 LA에서 분양설명회를 개최한 데 이어 오늘(29일) OC 부에나파크 더블트리 호텔에서 추가 설명회를 연다.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문의: (213)437-9911 글·사진=우훈식 기자오피스텔 스퀘어 미주 한인들 해링턴 스퀘어 과천 해링턴
2026.06.28. 19:00
미국 부동산
2026.06.26. 17:44
최근 수도권 관광 수요가 증가하면서 대부도가 새로운 관광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복합 프리미엄 리조트 ‘다온리조트’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대부도는 수도권에서 차량으로 약 1시간 내외에 접근 가능한 대표 해양 관광지로, 아름다운 해안 경관과 다양한 관광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최근 관광 인프라 확충과 지역 개발 사업이 이어지면서 수도권 관광객은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이러한 가운데 조성 예정인 다온리조트는 대부도 관광 경쟁력을 한층 높일 수 있는 복합 휴양시설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약 4만 평 규모 부지에 조성되는 다온리조트는 워터파크와 프리미엄 풀빌라를 비롯한 다양한 휴양·레저 시설을 계획하고 있으며, 가족 단위 관광객과 기업 고객 등 폭넓은 수요를 수용할 수 있는 복합 리조트로 개발될 예정이다. 최근 국내 관광시장은 단순 숙박 중심에서 체류형·체험형 관광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숙박과 레저, 휴식이 결합된 복합 리조트에 대한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수도권과 가까운 입지를 갖춘 관광시설이 새로운 관광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관광업계에서는 다온리조트가 완공될 경우 대부도를 찾는 방문객 증가와 함께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실제로 대규모 관광시설은 숙박업, 음식점, 카페, 지역 특산물 판매 등 다양한 분야의 경제 효과를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대부도는 수도권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과 함께 해양관광, 레저, 자연경관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에는 교통 인프라 개선과 관광 콘텐츠 확충이 이어지면서 수도권 대표 관광지로서의 성장 가능성도 주목받고 있다. 부동산 및 관광업계 관계자는 “최근 소비자들은 먼 해외여행보다 가까운 곳에서 프리미엄 휴양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며 “수도권 접근성이 뛰어난 대부도에 대규모 복합 리조트가 조성될 경우 관광객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다온리조트는 프리미엄 회원권 운영과 차별화된 휴양 서비스를 통해 수도권 대표 복합 리조트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향후 다온리조트가 대부도를 대표하는 새로운 랜드마크로 성장할 수 있을지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다. 본 기사에 사용된 CG 및 이미지컷은 소비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제작된 것으로 실제 시공, 설계, 인허가 및 사업 추진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습니다. 정현식 기자랜드마크 프리미엄 대부도 관광 수도권 관광객 대규모 관광시설
2026.06.25. 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