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최신기사

별채에 가족 거주 확산…규제 완화로 건축 증가

뒤채(ADU)를 허용하는 주가 늘어나면서 2대나 3대가 함께 사는 새로운 형태의 주거 방식이 확산하고 있다.     현재 전국적으로 24개 주가 기존 단독주택 부지 안에 뒤채를 지을 수 있다. 뉴욕대학교 퍼먼센터에 따르면 최근 2년 동안에만 11개 주가 모든 단독주택 부지에서 ADU 건축을 허용하는 법을 통과시켰다. 또 각 주와 로컬정부는 허가 절차를 간소화하고 각종 규제를 완화하는 등 뒤채의 건축 장벽을 낮추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뒤채는 임대주택으로 활용되는 경우도 많지만 가족이 함께 살아가는 공간으로 사용하는 사례도 많다. 은퇴한 부모가 자녀 집 뒷마당의 작은 집으로 이사하거나 반대로 성인이 된 자녀가 부모 집 거라지 위나 뒷마당 별채에서 생활하는 형태가 대표적이다.   가주는 지난 10여 년 동안 가장 적극적으로 뒤채 합법화를 추진했다. 여러 조사 결과를 보면 가주 내 뒤채의 약 30%는 소유주의 가족이 거주하고 있으며 약 40%는 렌트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뒤채가 가족의 거주 공간으로 인기를 끌자 아예 첫 주택처럼 활용하는 이들이 나타나고 있다. 부모가 성인이 된 자녀와 배우자, 첫 손자를 위해 뒷마당에 집을 지어주는 사례도 적지 않다. 많은 이들이 높은 집값이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는 현실을 받아들이기 시작한 측면도 있다.   캘폴리 포모나의 김도형 도시계획학과 교수는 뒤채가 최근 들어 주택난 해결책으로 주목받고 있지만 원래 다세대 가족의 주거공간이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뒤채는 오랫동안 '그래니 플랫'이나 '장모의 스위트', '시어머니의 스위트'라는 이름으로 불렸다. 명칭에는 주로 할머니가 들어있지만 가족이 함께 사는 공간이었음을 보여준다. 주택 건설사 레나도 자사의 뒤채 건물을 '넥스트 젠'이라는 이름으로 판매해 부모와 성인 자녀가 함께 산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김 교수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오랫동안 한 필지에 주택 한 채만 허용하는 용도지역 규제가 시행됐고 뒤채 건축은 사실상 불법인 경우가 많았다고 지적한다. 일부 지역에서는 여전히 이런 규제가 남아 있다.   당시 많은 이들이 뒤채를 부모의 거주 공간으로 사용했지만 렌트를 주는 경우도 적지 않았다. 뒤채를 렌트한 이들은 저소득층이나 소수계가 많았고 로컬정부는 이런 상황을 좋아하지 않았다.   주택난으로 뒤채가 합법화되면서 가족이 함께 사는 원래의 용도로 돌아가는 경우가 늘어났다. 메릴랜드주의 건축업자인 데이비드 지아코민은 시공하는 뒤채의 90% 이상은 가족 거주 공간이라고 말했다. 고령의 부모가 거주하는 경우가 더 많고 성인이 된 자녀가 살기도 한다.   스프링클러 설치 의무 등 각종 규제로 건축비가 오르고 대부분의 주택 소유주가 뒤채 건축을 위한 대출을 받는 데 어려움을 겪는 상황도 가족 거주 증가의 원인이 됐다. 투자비를 회수하려면 렌트비를 올려야 하기 때문에 임대사업으로는 경제성이 떨어지지만 가족 거주용으로 큰 문제가 없다.   웨인주립대학교의 카미 포투쿠치 도시계획학과 교수는 뒤채가 확산하면서 그동안 다세대 동거를 생각지도 않았던 이들에게도 새로운 대안이 생겼다고 평가했다. 이민자 공동체와 달리 부모와 성인 자녀 가족이 함께 사는 전통이 없던 주류사회 가정도 뒤채 합법화 이후 다세대 가구 사례가 많이 나타나고 있다.   다만 실제 다세대 가족 주거가 얼마나 늘었는지는 정확히 파악하기 어렵다. 지하실이나 거라지를 허가 없이 주거공간으로 개조하는 사례가 적지 않아 공식 통계에 잡히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인구조사에서는 뒤채를 본채의 일부로 분류하거나 별도 가구로 집계하는 경우도 있어 통계만으로 다세대 가족 증가를 정확히 분석하기 쉽지 않다. 하지만 주택난 해법으로 나온 뒤채가 주택 공급 역할을 넘어 가족 거주 양식까지 바꾸고 있는 것은 새로운 현상이다. 안유회 객원기자가족 별채 뒤채가 가족 가족 거주 다세대 가족

2026.07.22. 18:18

썸네일

단독주택 착공 감소…다가구 주택 76% 급증

단독주택 착공은 줄고 다가구 주택 건설을 큰 폭으로 증가했다.   연방센서스국이 18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6월 단독주택 착공은 89만5000채로 집계됐다. 이는 전달보다 0.2%,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 감소한 수치다.   반면 전체 민간 주택 착공은 142만7000채로 전달보다 19%, 전년 동기보다 3.5% 증가했다. 특히 5가구 이상이 거주하는 아파트 등 다가구 주택의 착공은 51만3000채를 기록했다. 이는 5월의 29만5000채보다 무려 76% 증가한 것이다.   공급 확대를 가늠하는 건축 허가 실적은 여전히 부진했다. 6월 전국에서 발급된 주택 건축 허가는 136만7000건으로 전달보다 3%, 지난해 같은 달보다 2.3% 감소했다. 이 가운데 단독주택 건축 허가는 87만1000건으로 전달 대비 2.4% 줄었다.   전국주택건설협회(NAHB)가 17일 발표한 조사에서 7월 단독주택 건설업체들의 심리는 여전히 침체된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첫 주택 구매자를 위한 주택은 부족한 상황이지만 올해 봄 주택 판매가 예상보다 부진하면서 팔리지 않은 신규 주택 재고는 2007년 말 이후 가장 높은 수준에 근접했다.   산탄데르 미국 캐피털 마켓의 스티븐 스탠리 미국담당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주택 건설 활동은 조만간 바닥을 다질 가능성이 높지만 2년 동안 이어진 침체는 앞으로도 한두 분기 더 지속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단독주택 다가구 단독주택 착공 단독주택 건설업체들 가운데 단독주택

2026.07.22. 18:16

[부동산 가이드] 내 집 마련, 타이밍보다 준비

최근 가장 많이 받는 질문 가운데 하나가 있다. “지금 집을 사는 것이 좋을까요, 아니면 조금 더 기다리는 것이 좋을까요?” 누구나 조금이라도 더 좋은 조건에서 내 집을 마련하고 싶은 마음은 같다.     하지만 부동산 시장은 단 하나의 변수만으로 움직이지 않는다. 금리와 매물 수, 지역별 수요와 공급, 경제 상황은 물론 고용 여건과 소비 심리까지 다양한 요소가 동시에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집값이 오를지 내릴지만 예측해 결정을 내리는 것은 바람직한 방법이 아니다. 시장을 정확히 맞히겠다는 생각보다 자신의 상황을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   금리가 높으면 대출 부담이 커지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그만큼 경쟁이 줄어들어 가격 협상이나 수리비 크레딧을 받을 가능성이 커지는 장점도 있다. 반대로 금리가 내려가면 기다리던 매수자들이 한꺼번에 시장에 진입하면서 경쟁이 치열해질 수 있다. 인기 있는 매물에는 복수 오퍼가 들어오고, 원하는 집을 예상보다 높은 가격에 구입하는 사례도 적지 않다. 모두가 기다리는 시점이 반드시 가장 좋은 매수 시점이라고 단정할 수 없는 이유이다.   집을 구입할 때 가장 중요한 기준은 시장의 방향을 맞히는 능력이 아니라 자신의 준비 상태이다. 안정적인 소득이 있고, 무리하지 않는 월 상환 계획을 세울 수 있으며, 최소한 몇 년 이상 거주할 계획이 있다면 단기적인 시장 변동에 지나치게 흔들릴 필요는 없다. 부동산은 단기 투자 상품이 아니라 가족의 삶을 담는 공간이자 장기적인 자산이다. 따라서 눈앞의 가격 변화보다 앞으로의 생활과 재정 계획에 더 무게를 두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원하는 지역의 시세를 꾸준히 확인하고, 대출 가능 금액을 미리 점검하며, 다운페이먼트와 예비 자금까지 충분히 준비해 두는 것이 중요하다. 마음에 드는 매물이 나왔을 때 신속하게 결정할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어야 좋은 기회를 잡을 수 있다. 준비된 사람은 기회를 잡지만, 준비가 부족한 사람은 좋은 기회가 찾아와도 망설이다 놓치는 경우가 많다. 전문가와 상담하며 지역별 시장 흐름을 꾸준히 확인하는 노력도 큰 도움이 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목적을 분명히 하는 일이다. 실거주를 위한 구입인지, 자녀 교육을 위한 이사인지, 은퇴를 대비한 장기 계획인지에 따라 선택은 달라질 수 있다. 주변의 말이나 일시적인 뉴스보다 자신의 목표를 기준으로 판단할 때 후회 없는 결정을 내릴 가능성이 더욱 높아진다.   결국 집을 사기에 가장 좋은 시기는 시장의 바닥을 정확히 맞히는 날이 아니라, 자신의 재정과 생활 계획이 충분히 준비된 순간이다. 미래를 완벽하게 예측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그러나 충분한 정보와 현실적인 계획을 바탕으로 결정한다면 어떤 시장에서도 후회 없는 선택을 할 가능성은 훨씬 높아진다. 부동산에서는 기다림보다 준비가, 예측보다 실행이 더 큰 가치를 만든다는 사실을 기억하길 바란다.   ▶문의: (323) 828-6775 이상기 / 뉴스타부동산 플러튼 명예부사장부동산 가이드 타이밍 금리 지역별 시장 부동산 시장 재정 계획

2026.07.22. 18:15

[부동산 이야기] 커머셜 부동산 시대

최근 국내 경제는 지정학적 위기와 고물가의 장기화, 그리고 예측하기 힘든 금리 변동성 속에서 그 어느 때보다 높은 불확실성의 터널을 지나고 있다.     자산 시장의 방향성을 가늠하기 힘든 이러한 시기일수록 대중의 시선은 익숙한 ‘내 집 마련’이나 주거용 부동산의 범주에 머물기 마련이다. 그러나 자산의 방어를 넘어 진정한 증식을 추구하는 영리한 투자자들은 이미 다른 곳으로 시선을 돌리고 있다. 바로 자산 포트폴리오의 패러다임을 바꿀 새로운 돌파구, ‘커머셜 부동산’ 시장이다.   그동안 많은 이들에게 부동산 투자는 주거용 자산에 국한되어 있었다. 단독주택이나 콘도를 매입하여 시세가 오르기를 기다리는 방식이 보편적인 재테크로 인식되어 온 탓이다. 하지만 주거용 부동산은 정부의 주택 규제 정책에 극도로 민감하며, 임차인 보호법(Rent Control) 등의 제약으로 인해 가치를 능동적으로 끌어올리는 데 한계가 명확하다.     이제는 전통적인 주택 중심의 사고에서 벗어나 자산을 바라보는 근본적인 관점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다. 즉, “내가 사는(Living) 공간”에서 “스스로 수익을 창출하는 자산”으로의 패러다임 시프트가 요구되는 것이다.   상업용 부동산 투자가 가진 독보적인 가치는 단순한 시세 차익(Capital Gain)을 넘어선 안정적인 ‘현금 흐름(Cash Flow)’에 있다. 오피스, 리테일 상가, 창고(Industrial) 등으로 대변되는 커머셜 자산은 보통 3년에서 10년에 이르는 장기 임대차 계약을 기반으로 한다.     상업용 자산의 핵심인 ‘트리플 넷(NNN)’ 계약의 경우 재산세와 건물 보험료, 공용 공간 유지비(CAM) 등의 변동 지출을 테넌트가 직접 부담한다. 이는 물가 상승으로 인한 운영 비용의 증가 리스크를 임대인이 아닌 임차인이 상쇄하도록 구조화되어 있어 고물가 시대에 가장 완벽한 인플레이션 방어 기제로 작용한다.   또한 커머셜 부동산은 금융 레버리지 효과를 극대화하여 자산 가치를 능동적으로 점프 업(Jump-up)시킬 수 있는 매력적인 무대다. 주택의 가치는 주변 매매 사례에 의해 수동적으로 결정되지만, 상업용 부동산의 가치는 그 건물이 창출하는 ‘순운영소득(NOI)’에 의해 결정된다.     즉, 유능한 전문가의 조력을 통해 우량 테넌트를 유치하고 임대 구조를 개선하여 소득을 높인다면 건물의 가치는 자산가의 역량에 따라 얼마든지 비약적으로 상승할 수 있다. 타인 자본을 활용해 고수익 자산을 지배하는 레버리지의 진정한 묘미가 바로 여기에 있다.   급변하는 경제 환경 속에서 아무런 준비 없이 기존의 투자 방식만을 고수하는 것은 자산의 정체를 의미한다. 지금처럼 시장의 판도가 바뀌는 변곡점이야말로 상업용 부동산이라는 새로운 렌즈를 통해 자산의 체질을 개선할 최적의 타이밍이다.     본 칼럼은 이번 첫 회를 시작으로 독자들이 어렵게만 느꼈던 커머셜 투자의 기초부터 실전 매입 전략, 그리고 남가주 시장의 숨은 알짜 매물을 포착하는 안목까지 다채로운 실전 지식을 공유하고자 한다.   시장의 흐름에 흔들리지 않고 남보다 한발 앞서 자산의 영토를 넓혀 가는 결단력이야말로 부의 증식을 이끄는 핵심 동력이다.   ▶문의:(657) 222-7331 애니 윤 / 콜드웰 뱅커 베스트부동산부동산 이야기 커머셜 부동산 커머셜 부동산 커머셜 자산 상업용 부동산

2026.07.22. 18:15

가주 주택 압류 7년 만에 최대…전국 3위

가주의 주택 압류 건수가 7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정보업체 애텀이 발표한 올 상반기 모기지 상환 현황에 따르면, 가주에서는 올해 상반기 총 2만1543채의 주택이 압류 절차에 들어갔다.     이는 압류 절차 개시부터 경매 처분까지 모든 단계의 주택을 포함한 수치로, 팬데믹 이전인 지난 2019년 이후 가장 많은 수준이다.   가주의 압류 건수는 전국에서 세 번째로 많았다. 전국 총 22만7548건으로 중 약 9%를 차지하는 셈이다. 가주보다 압류 건수가 더 많은 주는 플로리다(2만7494건)와 텍사스(2만2000건) 단 두 곳뿐이었다.   다만 전문가들은 절대적인 숫자만으로 시장의 위험을 판단하기는 어렵다고 지적했다. 현재 가주의 주택 거래량은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보다 부진할 정도로 침체해 있지만, 이때처럼 모기지 연체가 급격히 확산하는 상황은 아니라는 설명이다.   실제로 올해 상반기까지 가주의 압류 신청 건수는 2008~2012년 평균과 비교하면 93%나 낮다. 이는 네바다(94% 감소)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큰 차이다.   전문가들은 현재 주택 압류가 과거보다 낮은 수준을 유지하는 가장 큰 이유로 금융기관의 모기지 심사 강화와 안정적인 고용시장을 꼽았다.     근래에는 금융위기처럼 무분별한 모기지 승인이 이뤄지지 않았으며, 엄격한 심사와 최근 주택을 구매한 이들의 크레딧 수준 또한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에 상환 능력이 양호하다는 설명이다.   일각에서는 압류가 증가세를 보이는 것은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나온다.   가주에서는 올 상반기 기준 주택 374채당 1채꼴로 압류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이는 전국 평균인 415채당 1채보다 다소 높은 수준으로, 50개 주 가운데 14번째로 높은 압류 발생률이다.   그러나 최근 2년간 압류 건수 증가세를 살펴보면 가주는 13% 상승에 그쳤다. 이는 전국 평균인 28%를 크게 하회하는 것이다. 전체 순위로도 12번째로 낮은 증가율이다.   또한 비슷한 규모의 주들과 비교하면 가주의 압류 증가세는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편임을 알 수 있다. 최근 2년간 텍사스의 압류는 41%, 플로리다는 37% 증가해 가주보다 훨씬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이에 전문가들은 “압류 건수가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금융위기 당시와 같은 대규모 부실 사태와 비교하기에는 아직 상당한 거리가 있다”며 “현재로써는 시장 붕괴의 신호라기보다 팬데믹 이후 정상화 과정의 일부로 보는 것이 적절하다”고 분석했다. 우훈식 기자주택압류 전국 압류 건수 박낙희 부동산 주택 차압 압류 가주

2026.07.22. 17:57

썸네일

김포부터 스타트 끊는 한강변 랜드마크 분양 랠리

‘한강 라인’이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다. 김포 한강변에 2,400여 가구 규모의 랜드마크 단지가 들어서고, 압구정 등 1970~1980년대에 지어진 1세대 단지들의 정비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는 등 주거벨트의 외연이 확장되고 있다.   한강변 일대는 조망과 도심 접근성은 물론, 강을 따라 이어진 녹지와 산책로, 강변 풍경까지 더해 여가와 정주 여건의 장점으로 주목받는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반포 한강변에 들어선 신축 단지인 ‘래미안 원베일리(2023년 입주)’는 지난달 전용 168㎡가 130억원에 손바뀜 됐다. 이 지역 아파트값을 맨 앞에서 이끌었던 ‘래미안 퍼스티지’(2009년 입주)와, ‘반포자이’(2008년 입주)를 제친 결과다.   경기 고양시 덕양구 덕은지구에 들어선 ‘DMC 디에트르 한강’(2022년 입주) 전용 116㎡이 5월 17억 3000만원에 매매됐고, ‘DMC 자이 더 리버’(2022년 입주) 전용 99㎡가 지난달 16억 1000만원에 새 주인을 찾았다.     경기 김포에서는 ‘한강 푸르지오 리버프론트’가 7월 분양에 나섰다. 한강변에 직접 접하는대단지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한강시네폴리스개발이 공급하고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한강 푸르지오 리버프론트’는 지하 4층~지상 38층, 12개 동, 전용면적 84~180㎡ 아파트 2,432세대 규모다. 주거형 오피스텔 250실, 근린생활시설 등과 함께 조성된다. 단지가 한강을 따라 들어며 한강 조망권(일부 세대 제외)도 갖췄다.   김포한강로 풍곡IC(예정)와 48번 국도,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김포IC가 가까워 서울 도심은 물론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마곡 R&D단지와 여의도 등 서울 주요 업무단지 접근성도 양호한 입지다. 서울 지하철 5호선 연장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고, 인천 2호선 연장이 이뤄지면, GTX-A가 정차하는 킨텍스역 환승이 가능해 서울 도심 접근성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이마트 트레이더스와 김포 프리미엄아울렛 등 대형 쇼핑시설이 가깝고, 2031년 개원을 목표로 추진하는 인하대병원 메디컬캠퍼스 등 의료 인프라도 확충될 예정이다.   단지 내에 약 5,950㎡ 규모의 대형 광장과 실내 체육관 등을 시작으로, 피트니스클럽, GX클럽, 골프클럽, 사우나, 탁구장, 당구장 등 운동시설과 교육, 문화, 업무 등이 가능한 복합문화공간 그리너리스튜디오, 독서실, 멀티룸, 공유오피스, 키즈카페, 게스트하우스 등 대단지 규모에 걸맞은 다채로운 특화 커뮤니티가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가 자리한 한강시네폴리스 일반산업단지는 영상·미디어 산업을 기반으로 업무·주거·문화를 융합한 복합 자족도시로 조성되고 있다. 조성이 완료되면 직주근접 배후수요와 함께 단지의 미래가치를 뒷받침할 전망이다.   ‘한강 푸르지오 리버프론트’의 견본주택은 경기 김포시 풍무동 일원에 들어설 예정이다. 정현식 기자랜드마크 스타트 김포 한강변 한강변 일대 반포 한강변

2026.07.22. 1:47

썸네일

[에이전트 노트] LA카운티 재산세 평가액

LA카운티의 2026년 재산세 총평가액(Total Assessed Property Value)이 사상 처음으로 2조2000억 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14일 LA카운티 재산세 산정국의 발표에 따르면 2026년 LA카운티 전체 총 재산세 평가액이 2조2720억 달러로 지난해인 2025년보다 4.4%가량 증가한 것으로 금액으로는 960억 달러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LA카운티 주택시장은 지난해 대비 다소 침체된 상황이지만 여전히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 기존 주택 밸류에 더해 최근 LA 중간주택가격이 100만 달러에 거의 도달한 98만2000달러까지 상승한 탓에 부동산 거래에 따른 재산세 재 산정액만도 올 한해 490억 달러가 더 증가한 것이다.   그러나 캘리포니아주의 LA카운티를 포함한 몇몇 카운티들은 프로포지션 13 규정에 따라 매년 과세 평가액 인상률이 최대 2%로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부동산이 매매되어 재평가되기 전까지는 공시 평가액이 실제 매매 가격(시장 가치)보다 훨씬 낮게 잡혀 있으므로 실제 부동산 시장의 총자산 가치는 2조 2000억 달러보다 훨씬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 주요 카운티별 부동산 총 과세 평가액 상위 10곳을 알아본 결과 순위는 단일 카운티 기준으로 과세 평가액의 총액 압도적 1위는 LA카운티, 2위로는 뉴욕 카운티로 면적은 좁지만 세계 최고수준의 고가 상업용 빌딩과 펜트하우스들이 밀집해 있어서 약 1조2000억~1조4000억 달러의 자산 평가액을 기록했다.     3위로는 쿡 카운티로 일리노이주의 시카고를 포함해서 전국에서 두 번째로 인구가 많은 카운티다. 중부경제의 중심지인 시카고와 인근 위성도시를 포함해서 약 7500억~8500억 달러의 자산 평가액을 기록했다.   4위는 실리콘밸리의 핵심지역인 캘리포니아 샌타클라라 카운티로 약 6500억~7000억 달러의 자산 평가액을 기록했다. 5위 역시 남가주 오렌지카운티로 어바인, 애너하임 지역의 고소득 주거지역과 상업 밀집 지역에서 대략 7000억 달러의 재산세 평가액이 산정됐다.   6위는 텍사스주에서 가장 큰 대도시권인  휴스턴을 포함해서 최근 인구유입과 산업 활성화가 눈에 띄는 해리스 카운티로 약 6000억~6500억 달러의 자산 평가액을 기록했고, 7위는 플로리다주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로 4500억~5500억 달러의 자산 평가액을 기록했다.   8위는 워싱턴주 시애틀을 포함해서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 등빅테크 본사들이 위치한 킹 카운티로 4500억~5000억 달러의 자산 평가액을 기록했다. 9위는 샌디에이고 카운티로 약 4000억~4500억 달러의 자산 평가액을 기록했으며, 10위로는 텍사스 댈러스 카운티로 약 3500억~4000억 달러의 자산 평가액을 기록했다.   상위 10개 카운티 중 4곳이 캘리포니아에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캘리포니아주가 국내 가장 높은 주택가격을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총 부동산 자산가치는 과세 평가액 기준으로 약 7조~8조 달러 규모인 것으로 예상된다.   ▶문의: (213)500-5589  전홍철 / WIN Realty & Properties에이전트 노트 la카운티 평가액 la카운티 재산세 재산세 총평가액 la카운티 주택시장

2026.07.21. 23:43

뉴저지주, 임대료 설정 알고리즘 규제 시행

뉴저지주에서 알고리즘에 기반한 임대료 설정이 금지된다.     미키 셰릴 뉴저지주지사는 21일 알고리즘 기반 임대료 책정 규제 법안에 서명했다. 이로써 뉴저지주는 명시적으로 관련 규제를 시행하는 네 번째 주가 됐다.     셰릴 주지사가 서명한 FAIR(Forbidding the Algorithmic Inflation of Rent Act) 법안은 임대인들이 임대료 자동 산정 및 가격 담합용 알고리즘 사용을 금지하는 내용이다. 해당 법안은 빅데이터를 이용한 임대료 인상을 막고 주거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제정됐다. FAIR 법은 2027년 여름에 발효될 예정이다.   임대료 관리 소프트웨어 업체 리얼페이지(RealPage)는 "소프트웨어 규제가 아닌 주택 공급을 늘려야 한다"면서도 자사 소프트웨어를 법에 맞게 수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저지주 검찰은 "임대인들을 비롯한 리얼페이지 등은 반독점법과 소비자보호법을 위반해 매달 과도한 임대료 지불하게 했다"면서, "새 법이 주정부가 임대료 상승에 대응하는 중요한 도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뉴욕주와 서부지역 일부 주에서도 비슷한 법이 시행 중이며, 법의 규제 대상도 리얼페이지가 중심이다. 캘리포니아주 개빈 뉴섬 주지사도 같은 내용의 금지법에 서명했으며, 필라델피아와 미니애폴리스 등 주요 도시들도 관련 규제를 시행하고 있다.   리얼페이지는 이 법이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다면서, 뉴욕주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이와 관련, 셰릴 주지사는 뉴저지법이 법적 도전에도 효과적 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최호상 기자뉴저지주 알고리즘 임대료 설정 소프트웨어 규제 임대료 자동

2026.07.21. 19:04

25일 부동산과 은퇴 세미나 열려…문선영 머니토크 주최

부동산과 은퇴 세미나가 오는 25일 오전 11시부터 '문선영의 머니토크' 강연장(7825 Engineer Rd. #201 SD)에서 열린다.     이번 세미나에는 재정전문가 문선영 대표(WCF)와 부동산 전문가인 에드워드 오 대표가 강사로 나와 부동산의 에쿼티를 이용한 수입으로 은퇴 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 방법과 보유한 집이 평생 끊이지 않는 인컴을 만들고 불어나는 원금은 그대로 보전해 줄 수 있는 재정계획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다.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문의:(442) 655-8345 머니토크 부동산 문선영 머니토크 은퇴 세미나 재정전문가 문선영

2026.07.21. 18:09

다운타운 오피스시장 회복세…기업 임대문의 증가

팬데믹 이후 재택근무 확산과 기업들의 사무공간 축소로 큰 타격을 입었던 샌디에이고 다운타운 오피스 시장에 서서히 회복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여전히 공실률은 아직 높은 수준이지만 기업들의 임대 문의가 늘어나고 도심 활력이 살아나면서 시장 분위기가 조금씩 개선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상업용 부동산 전문업체 JLL이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샌디에이고 지역 전체 오피스 공실률은 13.9%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다운타운 공실률은 약 25%로 지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   JLL의 리처드 고너(Richard Gonor) 매니징 디렉터는 "팬데믹 이후 기업들이 재택근무를 도입하고 조직을 축소하면서 사무실 수요가 크게 줄었다"며 "업무 방식 자체가 바뀌면서 많은 기업이 필요한 사무공간을 다시 계산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샌디에이고 다운타운은 약 1200만 제곱피트 규모의 사무공간을 보유한 지역 최대 오피스 시장이다. 현재 공실률 25%를 적용하면 약 300만 제곱피트의 사무공간이 비어 있는 셈이다.   그러나 최근에는 변화의 조짐도 나타나고 있다. JLL의리처드 고너 디렉터는 "직원들의 출근을 유도하기 위해 접근성과 편의시설이 뛰어난 다운타운을 다시 찾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며 "현재는 임차인들에게 유리한 조건이 많아 좋은 기회를 찾는 기업들의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도심 환경 개선도 회복세에 힘을 보태고 있다. 조경 전문가 데이비드 맥컬러(David McCullough)는 "1년 전과 비교하면 다운타운의 분위기가 크게 달라졌다"며 "거리에는 사람들의 왕래가 늘었고 상권도 활기를 되찾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도심 재도약을 위해서는 깨끗하고 안전한 거리 환경과 다양한 문화.상업 활동이 지속적으로 확대돼야 한다"며 "2027년이면 지금보다 훨씬 달라진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며 이후에도 점진적인 회복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JLL는 최근 오피스 임대 활동이 과거 평균에는 아직 미치지 못하지만 시장은 점차 안정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고 분석했다. 전문가들은 금리와 경기 상황이 변수로 남아 있지만 기업들의 다운타운 복귀 움직임이 이어질 경우 공실률도 서서히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민 기자오피스시장 다운타운 샌디에이고 다운타운 가운데 다운타운 오피스 공실률

2026.07.21. 18:05

애틀랜타 오피스 빌딩 투자 되살아난다

코로나19 이후 침체를 겪었던 메트로 애틀랜타 오피스 시장에서 투자자들이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 공실이 많고 낡은 오피스 빌딩을 저렴하게 매입한 뒤 리모델링해 가치를 높이는 전략이 새로운 투자 기회로 주목받고 있다.   21일 애틀랜타 저널(AJC) 보도에 따르면 많은 부동산 전문가들은 “오피스 시장이 바닥을 찍고 회복 국면에 접어들었다”며, 지금이 장기적인 관점에서 우량 자산을 확보할 수 있는 시기라는데 입을 모으고 있다.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 오피스 빌딩 30%가 비어 있다. 상업용 부동산 업체 CBRE에 따르면 지난 6월말 기준 애틀랜타 오피스 면적의 약 30%가 공실이거나 재임대가 가능한 상태다. 공실 대부분은 코로나19 이후 재택근무 확산의 영향을 크게 받은 노후화된 오피스 빌딩에 집중돼 있다.   최근에는 오래된 오피스 건물을 철거하거나 다른 용도로 전환하는 사례가 늘면서, 현재까지 약 1400만 스퀘어피트(sqft) 규모의 오피스 공간이 철거·용도 변경 또는 자가 사용 목적 매입을 통해 시장에서 사라지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귀넷 카운티 둘루스의 ‘1855 새틀라이트 불러바드’이다. 휴스턴의 부동산 개발업체 ‘더 하노버 컴퍼니’는 지난달 이 건물을 포함한 약 8에이커 부지를 1224만 달러에 매입했으며, 기존 오피스를 철거하고 305세대 아파트 단지를 건설할 계획이다.   투자자들이 낡은 건물을 무조건 사들이는 것은 아니다. 입지가 뛰어나고, 건물 구조가 양호하며, 가격이 크게 떨어진 이른바 ‘숨은 보석’ 을 집중적으로 찾고 있다. 애틀랜타 상업용 부동산회사 콜리어스의 랜디 핑크 전무는 “현재 시장은 자신만의 이야기를 가진 건물을 선택하고 있다”며 “현대적인 업무환경과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건물이 결국 승자가 된다”고 말했다.     부동산 투자회사 리얼 캐피털 솔루션스는 최근 다운타운 애틀랜타의 36층 ‘101 마리에타’ 빌딩을 4950만 달러에 매입했다. 이는 2015년 거래가격보다 약 28% 낮은 가격이다. 이 회사는 절감한 매입 비용을 활용해 건물을 리모델링하고 신규 임차인을 유치할 계획이다. 애덤 아벨른 최고인수책임자는 “오피스 시장은 이미 바닥을 통과했고 방향을 바꿨다”며 “지금은 세대에 한 번 올까 말까 한 투자 기회”라고 말했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건물 가치가 크게 떨어지는 현상을 ‘시장 리셋(Market Reset)’ 이라고 부른다. 금리 상승과 공실 증가로 일부 건물은 가치가 급락했고, 기존 소유주들은 대출 상환 부담 때문에 매각을 선택하고 있다. 새 투자자는 낮은 가격에 건물을 매입해 부채 부담과 재산세를 줄인 뒤 리모델링에 투자할 수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메트로 애틀랜타의 오피스 임대 수요는 한때 2019년 대비 약 40% 감소했지만 최근 들어 기업들의 장기 임대 계약 갱신이 늘어나며 회복 조짐도 나타나고 있다. 또 현재 메트로 애틀랜타에서는 투기 목적의 신규 오피스 빌딩(스펙 개발) 이 거의 진행되지 않고 있다.   전문가들은 신규 공급이 제한되는 가운데 양질의 오피스 공간이 점차 채워질 경우, 경쟁력을 갖춘 리모델링 건물의 가치가 크게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커즌스 프로퍼티스의 코널리 CEO는 “많은 사람들이 임대 계약이 끝나면 선택지가 많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좋은 건물은 빠르게 채워지고 있다”며 “5년 이상 새 오피스를 짓지 않는 상황에서는 결국 우수한 건물부터 먼저 임차인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민 기자애틀랜타 오피스 애틀랜타 오피스 오피스 빌딩 오피스 건물

2026.07.21. 14:45

썸네일

올드 패서디나에 975세대 대형 아파트단지 들어선다

올드 패서디나 지역에 대형 주거단지가 들어선다.   어바나이즈LA에 따르면, 부동산 개발업체 AMLI 레지덴셜은 올드 패서디나 부지(100 W Walnut St.)를 약 975세대 규모의 대형 아파트 단지로 확대 개발하기 위해 패서디나 디자인위원회에 프로젝트 제출하고 예비 심의를 받고 있다.   해당 부지는 엔지니어링 기업 파슨스의 옛 본사 자리로, 단계적으로 재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앞선 개발에서는 캠퍼스 동쪽 주차장 부지에 약 21만 스퀘어피트 규모의 오피스와 1만7500스퀘어피트의 상업시설, 그리고 400세대의 아파트가 들어섰다.   업체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기존 12층 규모의 파슨스 본사 건물과 동쪽 주차장을 철거한 뒤, 총 22에이커 부지에 4~7층 높이의 주거 건물 여러 동을 신축할 계획이다.   전체 개발 규모는 약 110만 스퀘어피트에 달하며, 완공 시 총 975세대 아파트와 차량 1467대를 수용할 수 있는 지하 주차장이 조성된다.     부지 중앙에는 동서 방향으로 연결되는 보행로가 들어서며, 두 개의 광장과 약 2만5000스퀘어피트 규모의 입주민 편의시설도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전체 주택 가운데 중간소득층을 위한 주택은 85세대, 저소득층 대상 43세대, 초저소득층 대상 43세대 등 총 171세대가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된다. 우훈식 기자아파트단지 패서디나 2만5000스퀘어피트 규모 대형 아파트단지 패서디나 디자인위원회

2026.07.20. 18:21

썸네일

귀넷서 집값 가장 비싼 곳은 버클리 레이크 평균 ’78만불’

지난달 기준 조지아주에서 주택 가격이 가장 비싼 곳은 브런즈윅 메트로 지역 ‘씨 아일랜드’로 중간 가격이 약 430만6100달러에 달했다.   온라인 매체 스태커는 지난 17일 부동산 전문 사이트 질로의 데이터를 인용, 조지아에서 평균 집값이 가장 높은 도시·지역 랭킹을 발표했다. 지난 6월 질로의 ‘주택 가치 지수(ZHVI)’를 기준으로 삼아 30개 도시 집값을 비교했다.   이에 따르면 조지아에서 가장 주택값이 비싼 지역은 씨 아일랜드다. 씨 아일랜드는 사바나 남쪽 해안에 위치한 작은 휴양지 섬으로, 프라이빗 별장으로 운영되는 씨 아일랜드 이용객을 중심으로 형성된 커뮤니티다. 한적하고 사생활 보호에 강해 전문직 고소득자나 은퇴층 등 부유층의 세컨드하우스 수요가 몰린다. 이곳의 평균 집값은 430만6112달러로, 지난해보다는 0.9% 떨어졌지만 5년 전보다 47% 올랐다.   두 번째는 알파레타 인근 풀턴 카운티의 밀턴 시다. 이곳의 평균 집값은 95만 8053달러로 지난해 대비 2.5% 올랐다.   세 번째는 사바나 남쪽의 스키드 어웨이 아일랜드다. 이곳 역시 해안림과 습지를 따라 조성된 고급 휴양지로 더 랜딩스 등의 고급 주택단지가 들어서 있다. 1만명이 채 안되는 인구가 살고 있는데 중위연령이 66.4세로 은퇴자가 많다. 평균 집값은 90만 7925달러다.   4위는 귀넷카운티 버클리 레이크가 78만7176달러로 차지했다. 호수와 댐을 둘러싸고 낚시용 별장이 들어서면서 개발된 이 지역은 1950년대 시로 독립했다. 둘루스, 피치트리코너스, 존스크릭 등과 접하고 있다.   이외에도 5위 브룩헤이븐(75만5049달러), 6위 마블 힐(75만1822달러), 7위 그린즈버러(74만26달러), 8위 알파레타(73만793달러), 9위 존스크릭(71만727달러), 10위 샌디 스프링스(70만1613달러) 등이 순위권에 올랐다.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스와니는 61만169달러로 17위를 기록했다.조지아 주택 고급 주택단지 도시 집값 인용 조지아

2026.07.20. 15:40

썸네일

2만4천 세대 신축 쏟아지자 1달 공짜 방까지… 세입자 모시기 치열

 메트로 밴쿠버 임대 시장의 주도권이 집주인에서 세입자로 넘어가고 있다. 부동산 전문 기업 '쿠시먼 앤드 웨이크필드(Cushman & Wakefield)'는 향후 2년 동안 약 2만4,000세대의 신규 임대주택이 공급되는 데다 유학생과 임시 외국인 근로자 감소로 임대 수요까지 줄면서 집주인들의 세입자 유치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부동산 업계는 신규 주택 공급이 줄고 인구 유입이 다시 늘어나는 2028년 이후에야 임대료가 뚜렷한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보고 있다.   신규 주택 공급 과잉과 세입자 유인책 확대   최근 몇 분기 동안 주택 공급이 수요를 웃돌면서 공실률은 오르고 임대료는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사업성을 검토해 착공한 뒤 최근 입주를 시작한 신축 임대 아파트는 수십 년 된 기존 노후 임대 주택보다 임대료 인하 압박을 더 크게 받고 있다.   부동산 가치가 하락함에 따라 일부 매도인들은 자산 대비 대출 비율(LTV)이 100%에 육박하는 금융 압박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개발업체들은 임대 계약률을 높여 자산 가치를 유지하기 위해 무상 임대를 비롯한 다양한 세입자 유인책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최근의 시장 변화가 구조적 쇠퇴가 아니라 과열기 이후 나타나는 주기적 정상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정부 정책과 인구 감소가 가져온 시장 재조정   글로벌 상업용 부동산 자문회사인 콜리어스 캐나다는 최근 임대 시장 수요가 둔화한 배경으로 정부 정책과 인구 감소를 꼽았다. 신민주당 집권 기간 신용등급 강등과 재정 적자가 이어졌고 인구까지 줄면서 경제 전반에 부담이 됐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2025년 BC주 인구는 4만1,000명 이상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임대 아파트 매매 시장도 변화하고 있다. 그동안 매도인이 우위를 점했던 시장이 투자자가 가격 협상력을 갖는 매수자 중심으로 바뀌고 있다. 다만 최근 신규 주택 착공이 크게 줄어든 만큼 2년 뒤에는 공급 부족이 다시 나타나 임대 시장이 빠르게 빡빡해질 가능성도 나온다.   기관 투자자 관망세 속 개인 투자자 활발   또 다른 글로벌 상업용 부동산 자문회사인 에이비슨영에 따르면 신규 공급이 크게 늘면서 아파트 건물 매물도 증가해 매도인 간 가격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현재 임대 아파트 거래의 약 70%는 자산 규모를 늘리려는 지역 개인 투자자들이 주도하고 있다.   대형 기관 투자자들은 투자 대상을 신중하게 고르고 있다. 비영리 단체의 매입도 정부 지원금이 줄면서 사실상 멈춘 상태다. 부동산 업계는 메트로 밴쿠버 외곽 가운데 교통망 개발이 활발한 코퀴틀람과 랭리를 장기 성장 가능성이 큰 지역으로 보고 있다.     밴쿠버 중앙일보=이주현 기자 [email protected]세입자 공짜 신규 임대주택 세입자 유인책 과잉과 세입자

2026.07.17. 21:49

썸네일

개스 사우스 아레나 맞은편 아파트 개발 추진

귀넷 카운티 둘루스의 개스 사우스 아레나 맞은편에 위치한 8에이커 규모의 부지에 아파트 단지가 들어선다.     부동산 중개업체 SSG 리얼티 파트너스는 새틀라이트 불러바드 1845·1855번지에 있는 약 8에이커 규모 부지가 1224만달러에 최근 매각됐다고 밝혔다.   이 부지는 슈가로프 파크웨이 건너편, 개스 사우스 아레나 바로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 거래금액인 1224만 달러로 올해 귀넷 카운티에서 이뤄진 토지 거래 중 최고 금액이다. 다만  2017년 거래 가격보다는 약 100만 달러 이상 낮은 금액이다.     셀러는 SP 슈가로프로, 플로리다주에 본사를 둔 비컨 리얼에스테이트 그룹 관련 회사이자 애틀랜타 일대에서 다양한 토지를 보유해 온 포터 가문과도 연관된 법인이다.   바이어는 텍사스주 휴스턴에 본사를 둔 다가구 주택 전문 개발업체 더 하노버 컴퍼니다.   이 회사는 현재 비어 있는 1855 새틀라이트 불러바드 오피스 건물을 철거한 뒤, ‘하노버 슈가로프’ 라는 이름의 305세대 아파트 단지를 건설할 계획이다.   개발업체가 이 부지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개스 사우스 디스트릭트와 가깝기 때문이다. 이 곳은 연간 400여개의 공연과 이벤트가 열리는 귀넷의 대표적인 문화·상업 중심지다.   이같은 재개발 사업은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 ‘노후 오피스 철거 후 아파트 건설’ 추세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다.   실제로 알파레타에서는 포트먼 홀딩스가 기존 오피스 건물을 철거하고 복합단지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더 하노버 컴퍼니 역시 최근 알파레타 윈드워드 파크 내 약 50에이커 규모 복합개발지의 공터를 950만달러 이상에 매입하는 등 애틀랜타 북부 교외 지역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김지민 기자아파트 사우스 개스 사우스 아파트 건설 아파트 단지

2026.07.17. 14:43

썸네일

밴쿠버 월세, 봄철 잠깐 숨 고르더니 여름 되자 일제히 폭등

 캐나다 최고 수준인 밴쿠버의 임대료 고공행진이 여름 성수기를 맞아 BC주 주요 도시로 확산하고 있다. 임대 시장 플랫폼 줌퍼(Zumper)의 7월 보고서에 따르면 밴쿠버는 전국에서 가장 비싼 임대 시장 자리를 지켰고, 빅토리아를 비롯한 도내 주요 도시에서도 월세가 일제히 오르며 세입자 부담이 한층 커졌다.   밴쿠버의 7월 1베드룸 중간 임대료는 2,400달러로 한 달 전보다 2.1% 올랐다. 캐나다 주요 도시 가운데 가장 비쌌으며, 월간 상승률도 온타리오주 해밀턴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다. 2베드룸 중간 임대료도 3,370달러로 전국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빅토리아의 임대료도 크게 올랐다. 7월 2베드룸 중간 임대료는 2,630달러로 전월보다 4% 상승했다. 월간 상승률은 캐나다 주요 도시 가운데 두 번째로 높았고, 임대료 수준은 전국 5위였다.   성수기 수요 유입으로 시장 강세 전환   보고서는 봄철 잠시 주춤했던 임대 시장이 여름 성수기에 들어서면서 다시 오름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 도시의 절반가량에서 임대료가 한 달 전보다 올랐고, 1베드룸과 2베드룸의 연간 하락 폭도 줄었다.   BC주 주요 도시의 임대료도 대부분 상승했다. 버나비의 1베드룸 중간 임대료는 전월보다 0.5% 올라 전국에서 두 번째로 비싼 수준을 유지했다. 켈로나의 1베드룸 중간 임대료는 1,780달러로 한 달 전보다 1.1% 상승해 전국 9위에 올랐다. 애보츠포드는 0.6% 오른 1,650달러로 전국 16위를 기록했다.   여름철 계약 수요가 늘면서 임대료가 오르고 있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대부분 지역의 1베드룸 임대료는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집주인이 무료 임대 기간이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사례도 이어지고 있어 세입자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한 시장은 아니라는 설명이다. 임대료 오름세가 7월과 8월에도 이어질지가 관건이다. 밴쿠버 중앙일보=이주현 기자 [email protected]밴쿠버 여름 1베드룸 임대료 임대료 수준 임대료 오름세

2026.07.16. 14:05

썸네일

바닥 친 캐나다 집값, 눈치 보기 끝내고 매수 타이밍 잡을까

 캐나다 전국 주택 시장 전망이 다시 낮아졌다. 캐나다 부동산협회(CREA)는 올해 주택 판매 예상치를 하향 조정했으며, 높은 물가와 금리 부담으로 상반기 주택 구매 수요가 줄어든 흐름을 반영했다.   협회가 발표한 '2026년 주택 시장 수정 전망'에 따르면 올해 전국 주택 거래량은 지난해보다 1.4%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당초 소폭 상승을 점쳤던 기존 예측을 뒤집은 것으로 지난 4월에 이어 올해 들어 두 번째 하향 조정이다. 다만 지난달 전국 주택 판매량은 전달보다 0.5% 소폭 늘어나며 완만한 회복 조짐을 보였다.   상반기 고금리 여파와 완만한 반등세   올해 초 고유가에서 시작된 물가 상승 압력은 채권 금리를 밀어 올렸고 시중 고정 주택담보대출 금리의 급등으로 이어졌다. 최근 이러한 하락 요인들이 일부 진정세를 보이고 있으나 상반기 내내 주택 시장을 압박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여기에 인구 증가세가 예상보다 빠르게 둔화한 점도 거래량 회복을 늦추는 원인이 됐다.   협회 관계자는 상반기 거래 부진과 함께 고대하던 주택시장 회복 시점이 다소 지연되면서 연간 전망치 조정이 불가피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지난달 거래 활동은 지난해 6월과 비교해 0.9% 증가하는 등 지난 5월부터 시작된 완만한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지역별 주택 가격 안정 흐름 전환   지난달 전국 종합 주택가격지수(MLS) 기준 벤치마크 주택 가격은 65만7,700달러를 기록했다. 온타리오주와 BC주, 앨버타주 등 주요 지역의 주택 가격은 전년 대비 여전히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으나 낙폭은 점차 줄어드는 추세다.   지난 4년간 온타리오주와 BC주 시장이 극도로 침체한 반면 타 지역은 과열 양상을 보였으나 최근에는 동부와 서부 모두 평균적인 수준으로 회복되며 가격이 안정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이다. 협회는 주택 가격이 바닥을 다지고 최근 기준금리도 큰 변동 없이 유지되면서 그동안 매수를 망설이던 대기 수요자들이 조만간 시장에 진입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밴쿠버 중앙일보=장민재 기자 [email protected]타이밍 캐나다 캐나다 부동산협회 주택시장 회복 캐나다 전국

2026.07.15. 19:04

썸네일

LA 주택보험 대도시 최악

LA와 샌타크루즈가 서부 지역에서 주택보험 가입이 가장 어려운 지역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보험 비교업체 인슈리파이가 발표한 전국 보험 지도에 따르면 LA와 샌타크루즈는 보험 가입의 어려움을 측정하는 '주택보험 위험지수'에서 100점 만점 기준 95점을 넘었다.   이 지수는 전국 3100개 이상의 카운티를 대상으로 자연재해 위험과 주택 가격, 주택 노후도, 보험료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주택보험 가입이 얼마나 어렵고 비용 부담이 큰지를 측정한 것이다.   LA카운티는 96.5점을 기록해 주요 주택시장 가운데 점수가 가장 높았다. 전국 모든 카운티 기준으로는 35위에 해당한다. 점수가 높은 곳은 플로리다, 텍사스 해안 등 허리케인 위험이 높은 중소 규모의 카운티였다.   LA카운티의 연평균 주택보험료는 4173달러로 전국 평균보다 42% 높다.   인슈리파이는 2025년 초 발생한 퍼시픽 팰리세이즈 파이어와 이튼 파이어를 주요 원인으로 지목했다. 두 산불은 보험 손실 기준으로 역사상 피해 규모가 가장 컸다. 보험 손실액은 각각 230억 달러와 180억 달러로 추산된다.   인슈리파이의 보고서가 인용한 연방재난관리청(FEMA) 자료에 따르면 LA카운티는 전국에서 지진과 내륙 홍수 피해 위험이 가장 높은 지역이다. FEMA는 LA카운티에서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연간 평균 피해액은 사망과 부상, 재산 피해 등을 모두 포함해 39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샌타크루즈카운티는 95.1점을 기록해 서부 해안에서 가장 위험한 지역 중 하나로 평가됐다. 가주는 서부에서 위험지수 95점을 넘는 카운티가 두 곳 이상인 유일한 주다.   샌프란시스코 카운티는 93.7점을 기록하며 전국 38위에 올랐다. 연평균 주택보험료는 3509달러이며 중간 주택가격은 138만500달러로 매우 높은 수준이다. 이로써 가주는 주택 소유 리스크가 가장 높은 주요 주택시장 10곳 가운데 세 곳을 차지했다.   인슈리파이는 샌프란시스코가 가주 내 다른 지역처럼 산불 위험이 크지는 않지만 대형 지진 발생 가능성이 높아 위험지수 상위권에 올랐다고 설명했다.   오렌지카운티는 93.6점으로 전국 79위를 기록했다. 연평균 보험료는 3483달러, 중간 주택가격은 91만5500달러였다. 인슈리파이는 오렌지 카운티 역시 산불과 산사태 등 다양한 자연재해에 노출돼 있다고 분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오렌지카운티에서는 산불로 3만5000에이커 이상이 불에 탔다. 다만 위험지수가 높아도 보험료 자체는 허리케인 피해가 빈번한 플로리다와 멕시코만 연안 지역에 비하면 아직 낮은 수준이다.   보험 가입이 가장 어려운 카운티는 플로리다주 먼로 카운티로 나타났다. 이 지역은 위험지수 99.5점을 기록했으며 연평균 주택보험료는 무려 2만2436달러에 달했다.   인슈리파이는 보험 가입이 가장 어려운 카운티 20곳 가운데 19곳이 멕시코만 연안과 대서양 연안에 위치해 있으며 허리케인으로 인한 강풍 피해 위험이 매우 높다고 설명했다.   보고서는 전국의 연평균 주택보험료가 2021년 이후 46% 급등해 현재 2948달러 수준이라고 밝혔다. 안유회 객원기자주택보험 대도시 연평균 주택보험료 주택보험 위험지수 주택보험 가입

2026.07.15. 18:35

썸네일

라스베이거스 주택 검색, LA가 23.7%

가주 도시가 라스베이거스 주택 검색 1위와 2위를 차지해 가주에서 네바다로 이어지는 인구 이동 흐름이 여전히 강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리얼터닷컴의 1분기 자료를 인용한 라스베이거스 리뷰저널 보도에 따르면, LA-롱비치-애너하임 광역권은 라스베이거스 밸리 지역 주택에 대한 외부 지역 온라인 조회 가운데 23.7%를 차지했다. 2위는 산호세-서니베일-샌타클라라 광역권으로 8.5%였다. 두 지역만 합해도 외부 검색의 3분의 1에 해당한다. 리얼터닷컴의 앤서니 스미스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가주 광역권 2곳의 라스베이거스 주택 수요가 나머지 상위 8개 광역권을 모두 합한 것보다 많았다고 밝혔다. 리얼터닷컴 자료는 실제 주택 거래나 계약 체결이 아니라 온라인 주택 검색을 집계한 것이지만 가주민의 네바다에 대한 관심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로 평가된다.   리얼터닷컴은 라스베이거스 조회가 많은 가장 큰 이유로 상대적으로 낮은 집값을 꼽았다. 올해 기준 라스베이거스 상위 10%에 해당하는 럭셔리 주택 진입가격은 약 120만 달러다. LA의 419만 달러, 샌호세의 349만 달러보다 가격대가 훨씬 낮았다.     하지만 라스베이거스 집값도 예전만큼 아주 낮은 것만은 아니다. 리얼터닷컴에 따르면 2019년 라스베이거스 주택의 중간 리스팅 가격은 2019년 31만 9700달러였으나 지난해 말 46만5500달러, 올해 5월 47만4900달러로 상승했다. 6년 사이 집값이 약 46% 상승해 전국 평균 상승률을 웃돌았다. 가주보다 저렴하지만 예전 같은 초저가 시장은 아니다.     라스베이거스는 낮은 집값 외에도 주 소득세 등 세금이 낮아 은퇴자와 고소득 전문직에게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재택근무 증가로 LA에 거주해야 할 필요가 없는 이들이 많아진 점도 인구 이동을 부추기는 요인으로 꼽힌다.라스베이거스 주택 라스베이거스 주택 라스베이거스 집값 라스베이거스 조회

2026.07.15. 18:33

가주 최초 뒤채만 따로 매매

샌호세에서 가주 최초로 뒤채(ADU)가 독립 콘도미니엄 형태로 팔렸다.   샌호세 도심 인근 호세피나 스트리트에 위치한 749스퀘어피트 규모의 뒤채가 지난 6월 53만 달러에 거래됐다고 샌호세시가 밝혔다.   이 뒤채는 지난해 8월 ADU 콘도미니엄으로 전환 승인을 받아 본채에 종속된 부속주택이 아니라 독립된 부동산으로 별도 매매가 가능했다.   이번 거래는 뒤뜰의 별채나 거라지 개조 주택 등을 보유한 주택 소유자들에게 ADU가 임대용이나 가족 거주 공간을 넘어 독립적인 소유권을 가진 주택으로 활용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뒤채 매매 최초 뒤채 별도 매매 독립 콘도미니엄

2026.07.15. 18:32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