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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집값 작년보다 4.3% 올랐다

주택시장이 바이어 우위로 빠르게 기울고 있는 가운데, LA를 비롯한 가주 주요 지역의 집값은 여전히 전년보다 높은 수준을 이어가고 있다.     부동산 정보업체 레드핀이 최근 발표한 8월 주택가격지수(RHPI)에 따르면 전국 단독주택 가격은 전년 동월 대비 3.7% 상승했다. 이는 최근 1년 사이 가장 높은 연간 상승률이다.     특히 LA 주택가격은 8월 전월보다 0.3% 하락했지만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4.3% 상승했다. 애너하임은 전월 대비 0.1%, 전년 대비 5.6% 각각 올랐다.     리버사이드는 한 달 새 0.7% 올라 남가주 주요 지역 가운데 비교적 강한 상승세를 보였으며 전년 대비로는 2.3% 상승했다. 샌디에이고는 전월 대비 0.2% 하락했지만 1년 전보다는 3.2% 높았다.   특히 북가주의 가격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샌프란시스코는 전년 동월 대비 무려 12% 올라 전국 50대 대도시 가운데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 샌호세도 전월 대비 0.9% 상승해 전국에서 가장 큰 월간 상승 폭을 기록한 지역 중 하나로 꼽혔다. AI 산업 성장과 고소득층 수요도 샌프란시스코 주택가격을 떠받치는 요인으로 지목됐다.   전국적으로는 매물 증가와 수요 부진이 동시에 이어지고 있다. 레드핀에 따르면 지난달 주택시장에는 매수자보다 매도자가 58% 많아 관련 집계 이후 가장 강한 바이어 마켓을 형성했다.   그럼에도 집값이 크게 떨어지지 않는 이유는 기존 주택 소유자들의 높은 에쿼티 때문으로 분석된다. 상당수 주택 소유자들이 집값을 큰 폭으로 낮춰 서둘러 매각해야 할 필요성이 크지 않아 가격의 하방 압력을 제한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천 자오 레드핀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가격 상승세가 둔화하는 것은 매수자에게 긍정적인 변화라며 "매수자들은 원하는 주택을 고를 여유가 있고 가격 협상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반면 매도자에 대해서는 시장 상황보다 지나치게 높은 가격을 책정할 경우 매물이 장기간 시장에 남아 결국 가격을 낮춰야 할 가능성이 있다며 처음부터 현실적인 가격을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우훈식 기자 [email protected]온라인 집값 바이어마켓 전년 동월과 샌프란시스코 주택가격 지난달 주택시장

2026.09.24.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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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에나파크 공정주택 워크숍, 내달 7일 엘러스 이벤트센터

부에나파크 시와 ‘공정주택재단(Fair Housing Foundation)’이 내달 7일(수) 오후 2시30분~4시까지 부에나파크 엘러스 이벤트 센터(8150 Knott Ave)에서 공정 주택 워크숍을 연다.   이 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워크숍에선 ▶공정 주택법에 따른 보호 ▶세입자와 집주인의 권리와 책임 ▶세입자와 집주인 간 분쟁 해결 등에 관한 정보가 제공된다. 가주와 연방 공정 주택법, 가주와 연방법상 보호 대상, 보증금, 임대료 인상, 세입자 구제법 등에 관한 설명도 들을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fhfca.org)에서 찾아볼 수 있다.공정주택 워크숍 공정주택 워크숍 공정 주택법 세입자 구제법

2026.09.23. 20:00

가전·설비 등 워런티 승계도 거래 전략

주택 시장에서 매물의 증가세로 바이어의 협상력이 높아지면서 단순히 매매가를 낮추는 방식보다 다양한 조건을 활용한 전략적 협상이 주목받고 있다. 가격 외에도 클로징 비용과 집 수리, 부가 혜택 등 여러 요소가 협상의 대상이 될 수 있다. 전문가들은 "부동산 거래에서 협상 범위는 가격보다 훨씬 넓다"며 "조건을 조정하고 비용을 낮추는 등 가능한 모든 것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아래는 부동산 에이전트들이 현장에서 효과를 확인한 협상 전략 대상이다.   ▶바이어 크레딧(셀러 양보금)= 셀러가 바이어의 클로징 비용 일부 혹은 전부를 부담하는 방식이다. 변호사 비용과 타이틀 보험료 등으로 쓰이는 클로징 비용은 보통 매매가의 1~2% 수준으로 자금 부담을 덜 수 있다.   ▶이자율 인하= 셀러 양보금을 모기지 이자율을 낮추는 데 활용하면 장기적으로 이자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예컨대 9000달러로 이자율을 낮춰 2년간 1만5000달러 이상 절약한 사례가 있다.   ▶개인 물품 요구= 집 안의 테라스 가구나 커튼 등 마음에 드는 물품을 거래 조건에 포함시킬 수 있다. 셀러 중에는 이사 부담을 줄이기 위해 수락하기도 한다. 고급 주택 거래에서는 자동차가 포함된 사례도 있다.   ▶추가 점검 항목 협상= 기본 인스펙션 외에 라돈이나 곰팡이, 납 페인트 등에 대해 추가 점검을 요청할 수 있다.   ▶수리 요청= 인스펙션 결과 문제점이 발견되면 클로징 전에 수리를 요구할 수 있다. 한 거래에서는 5만 달러 상당의 셉틱 탱크를 협상으로 교체한 사례가 있다.   ▶렌트백 계약= 클로징 이후 셀러가 일정 기간 집에 머물 수 있도록 허용하는 조건이다. 셀러에게는 유연성을, 바이어에게는 협상 우위를 제공한다.   ▶감정가 갭 커버= 경쟁 입찰에서 감정가가 매매가에 미치지 못할 경우, 차액 중 일정 금액을 바이어가 부담하겠다고 제안해 계약 성사 가능성을 높인다.   예를 들어 바이어와 셀러가 집을85만 달러에 계약했는데 모기지 은행 감정평가에서 주택 가치가 82만 달러로 나왔다. 차액인 3만 달러가 감정가 갭이다. 은행은 일반적으로 둘 중 낮은 금액을 기준으로 대출비율을 계산한다.     따라서 바이어는 처음 예상했던 것보다 대출이 줄면서 추가 현금을 마련해야 하는 상황이 생길 수 있다. 셀러 입장에서는 바이어가 감정가가 낮게 나왔으니 집값을 낮춰달라고 할 것이라고 우려할 수 있다. 그래서 바이어가 처음부터 "감정가가 계약가격보다 낮게 나오더라도 차액 중 최대 2만 달러까지 부담하겠다"는 방식으로 제안해 거래 안정성을 높인다. 이것이 감정가 갭 커버다.     ▶청소 등 주택 상태 개선 요구= 계약서에 기본적인 청소를 의미하는 '빗자루 청소 상태'로 판매한다고 명시돼 있더라도 전문 청소나 카펫 세탁, 불필요한 짐 제거 등을 셀러가 부담하는 것으로 요청할 수 있다.   ▶워런티 승계= 신축 주택은 가전, 설비, 구조 등에 대한 보증을, 기존 주택은 최근 교체한 품목의 보증을 승계받을 수 있다.   ▶클로징 전 출입 허용= 이사 준비나 시공업체 점검 등을 위해 클로징 전 출입을 허용하도록 협상할 수 있다.   ▶조경·외부 작업 요청= 마당의 나무 가지치기와 잔디 씨 뿌리기 등 외부 개선 작업을 셀러에게 요구할 수 있다.   ▶HOA 회비·세금 부담 조정= 콘도 관리비와 HOA 회비, 재산세 선납 등을 셀러 부담으로 협상할 수 있다. 한 사례에서는 6000달러 상당의 콘도 관리비 1년 치를 선납으로 받았다.   ▶허가·서류 확인= 주요 리모델링이나 전기·배관 공사가 관할 기관의 정식 허가와 점검을 거쳤는지 확인하고 관련 서류를 요구한다.   ▶가격 자동 상승 조항(에스컬레이션 클로즈)= 경쟁 입찰 상황에서 제안가를 일정 한도까지 자동 인상하는 조건을 추가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 다른 사람이 나보다 조금 더 높은 가격을 쓰면 자동으로 내 제안가를 그 가격보다 일정 금액 더 높게 올리되 미리 정한 최고 한도 이상으로는 올리지 않겠다는 조항을 두는 것이다. 매물이 인기가 있어서 복수 오퍼가 있을 때 유용한 방법이다.   ▶작은 호의= 기름을 채워주거나 클로징 후 간단한 선물을 보내는 등 작은 호의가 협상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들기도 한다. 안유회 객원기자워런티 전략 협상 전략 전략적 협상 클로징 비용

2026.09.23.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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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 흐름·캡레이트 6%·모기지 6% 이하 중요"

주택시장 투자자의 절반이 투자 매물 구매 의지를 갖고 있지만, 실제 매입에서는 과거보다 훨씬 더 신중하고 원칙적인 접근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시장 전문 리서치기관 레지클럽이 최근 실시한 부동산 투자자 설문조사에서 투자자의 65%는 현재 가장 답답한 상황으로 현금흐름이 나오는 매물을 찾기 어려운 점을 꼽았다. 특히 서부 지역 투자자들은 그 비율이 75%에 달했다.   투자자의 59%는 캡레이트가 6% 이상이 아니면 매입하지 않겠다고 응답했고 63%는 투자용 주택 매입 시 모기지 금리가 6% 이하여야 한다고 답했다. 투자자들이 강한 현금흐름과 6% 이상 캡레이트, 6% 이하 모기지 금리라는 세 가지 기준을 충족해야 매입을 고려하는 분위기임을 알 수 있다.   44%는 단기적으로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답해 2분기 조사 당시의 45%과 비슷해 투자 의향은 큰 변화가 없었다.   투자자의 21%는 매물을 찾을 때 우선 오프마켓을 확인한다고 답했다.   관리 방식은 51%가 여전히 직접 관리를 선택하고 있었지만 이들 중 19%는 "12개월 안에 전문 관리회사로 전환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캡레이트 모기지 모기지 금리 이상 캡레이트 주택시장 투자자

2026.09.23. 18:44

[부동산 이야기] 2026년 하반기 NNN 시장·투자 전략

2026년 9월 현재 국내 상업용 부동산 시장, 특히 테넌트가 재산세와 보험료, 유지관리비를 전액 부담하는 NNN 단일 임차인 단독 건물 자산은 연준의 금리에 따른 모기지 이자율 7% 재진입, 외식업계(QSR)의 프랜차이즈 재무 구조 재편, 그리고 인플레이션 방어 기제의 진화라는 세 가지 거시적 파도가 시장 전반에 영향을 주고 있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변화는 금리 인하 기대감에 따른 수익률의 양극화다. A급 우량 자산과 B급 자산 간의 격차가 극명하게 벌어지는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 맥도날드, 칙필레, 세븐일레븐처럼 완벽한 본사 보증을 갖춘 자산은 여전히 4~5%대의 타이트한 수익률을 유지하며 자금을 흡수하는 반면, 개인 프랜차이즈 보증이거나 지방 소도시의 입지가 떨어지는 매물은 6.5~8.5% 이상으로 상승해 위험 프리미엄이 반영되고 있다.     패스트푸드 브랜드들은 매장 내 좌석 공간을 대폭 줄이거나 없앤 ‘드라이브스루 전용’ 및 모바일 앱 픽업 전용 포맷으로 매장 규격을 급격히 축소하는 재편을 가속화하고 있다. 건물의 평당 면적이 줄어들면서 건물주의 자본지출 부담은 감소하지만, 드라이브스루 차량 대기 공간과 모바일 앱 픽업 전용 주차 구역의 확보 여부가 부동산 가치를 결정하는 핵심 요소로 부상했다.   또한 외식업계 내 5달러 밸류밀과 같이 초저가의 정례화와 최저임금 상승으로 가맹점 마진이 압박받는 상황 속에서, 자체 모바일 앱 전용 시크릿 혜택과 단백질 중심의 건강 메뉴 라인업 강화로 독자적인 고객층을 확보한 브랜드들의 가치가 더욱 빛나고 있다.     스마트한 투자자들은 단순히 유명 브랜드 간판만 보는 것을 넘어 매장별 매출 대비 임대료 비율이 8% 이하로 건전하게 유지되고 있는지 정밀 검증에 나서고 있다. 다세대 주택의 세입자 분쟁과 수리비 폭등에 지친 개인 투자자들이 1031 익스체인지 수단으로 관리가 전혀 없는 NNN 자산으로 대거 이동하고 있다.     아울러 부동산 구입 시 실사 과정에서는 엄밀한 검증이 병행되어야 한다. 우선 융자 승인과 안정성을 위해 기존 리스의 잔여 기간이 최소 10~15년 이상 남아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또한 계약서상 ‘NNN’으로 표기되어 있더라도 지붕, 외벽, 주차장 등의 대규모 수리비를 건물주가 부담해야 하는 조항이 숨어 있는지 살펴야 한다.     토지만 임대하는 그라운드 리스의 경우 임차인 파산 시 건물 귀속권을 얻는 이점이 있지만, 건물 소유권이 없어 국세청(IRS) 감가상각 절세 혜택을 누릴 수 없다는 단점도 인지해야 한다. 세일즈 리스백 매물에서 자주 보이는 주변 시세보다 20% 이상 부풀려진 임대료로 계약된 매물은 향후 재계약 시 자산 가치가 급락할 수 있으므로 주변 상권 임대료 시세와의 대조 검증이 필수적이다.   ▶문의: (213) 626-9790 해리 정 / 한바다 부동산 대표부동산 이야기 하반기 시장 부동산 시장 시장 전반 부동산 가치

2026.09.23. 18:42

[부동산 가이드] 데이터로 진단하는 남가주 부동산 시장

2026년, 가을의 초입인 9월이다. 연초 부동산 시장을 전망할 당시 많은 바이어와 셀러는 금리 향방과 집값 조정 가능성을 두고 깊은 고뇌에 빠져 있었다. 하지만 3분기를 통과하는 현시점에서 실제 시장 데이터를 차분히 짚어보면, 막연한 불안이나 과도한 기대보다는 시장의 냉철한 경제 논리가 정직하게 작동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팬데믹 시기였던 2021년의 3%대 초저금리는 역사적 예외였다. 이후 모기지 금리가 7~8%대에 육박하며 치솟았을 때 대다수의 전문가는 집값 폭락을 경고했으나, 실제 시장은 ‘거래량 급감’으로 반응했다. 기존의 낮은 금리로 재융자를 마친 소유주들이 매도를 주저하는 ‘락인 효과(Lock-in effect)’가 작용했기 때문이다. 현재 집을 팔고 이사할 경우 이자 비용이 두 배 이상 늘어나기에 매도 물량이 시장에 나오지 않았고, 이로 인한 극심한 공급 부족이 집값 하방 압력을 견고하게 지탱해 냈다.   현재 9월의 이자율은 6% 중반대를 유지하고 있다. 내년 전망은 분분하지만, 이제 시장 참여자들은 6%대 금리를 불가피한 현실, 즉 하나의 ‘뉴노멀(New Normal)’로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과거처럼 급등락하는 장세보다는 실수요 위주의 차분하고 완만한 회복세가 이어지는 흐름이다.   이런 상황에서 전국 평균 지표에만 의존하는 것은 현장의 실체를 왜곡할 위험이 크다. 오렌지카운티만 하더라도 도시별 흐름이 확연히 다르기 때문이다. 한인 거주 1위인 어바인은 탄탄한 학군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연간 5% 이상의 견고한 상승세를 이어갔다. 지난 20년간의 데이터를 보더라도 어바인은 주요 도시보다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리며 그 가치를 증명했다.   반면 풀러턴과 부에나파크는 약보합 조정을 거치거나 5%가량 하락하며 바이어들의 가격 저항선이 드러났다. 한편 애너하임은 관광 인프라와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 진입 장벽에 힘입어 젊은 층 수요가 유입되며 4% 상승을 기록했다.     가주는 같은 어바인 안에서도 동네와 주택 형태에 따라 반응이 완전히 다르다. 금리 전망이 엇갈리는 시기일수록 막연한 헤드라인 뉴스에 휘둘리기보다, 내가 들어가려는 ‘바로 그 동네’의 실제 거래가와 매물 수를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무엇보다 우리가 기억해야 할 본질은 주택 구매가 시장을 이기려는 투기가 아니라, 나와 가족의 삶을 위한 ‘실질적인 필요’라는 점이다. 단기적인 경기 변동에 일희일비하기보다는 우량 지역의 가치를 믿고 감당 가능한 예산 안에서 장기적인 안목으로 내 집을 마련할 때 가장 안전하고 확실한 결실을 맺을 수 있다. 이처럼 시장이 복잡하게 흐를수록 검증된 전문가와 함께 데이터를 깊이 있게 분석하고 발로 뛰며 정보를 얻는 노력이 성공적인 부동산 투자의 가장 확실한 지름길이 될 것이다.   ▶문의:(657) 222-7331 애니 윤 / 콜드웰 뱅커 베스트부동산부동산 가이드 데이터 남가주 시장 데이터 시장 참여자들 연초 부동산

2026.09.23. 18:42

글렌데일에 323가구 주상복합 추진…저소득층 33가구 포함

글렌데일 도심에 323가구 규모의 주상복합 건물(조감도) 건설이 추진된다.   최근 어바나이즈 LA의 보도에 따르면 건축설계업체 케빈 차이 아키텍처는 글렌데일 305 E 콜로라도 스트리트에 들어설 주상복합 개발 프로젝트의 새로운 조감도와 세부 계획을 공개했다.   개발 예정지는 브랜드 불러바드 인근 유나이티드 커뮤니티 교회가 위치한 부지다.   개발안에 따르면 해당 부지에는 서로 연결된 6층 건물 2개 동이 들어선다. 건물에는 스튜디오부터 침실 1~3개를 갖춘 아파트 총 323가구가 조성될 예정이다.   1층에는 총 9143스퀘어피트 규모의 상업시설이 마련되며 차량 474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 공간도 들어선다.   전체 주택 가운데 33가구는 초저소득층 임대주택으로 배정된다. 개발업체는 이를 조건으로 시 당국에 주택 밀도 보너스 제도에 따른 일부 개발 기준 완화와 인접 골목길의 공공도로 지정 해제 등을 요청할 계획이다.   건물 외벽에는 목재 장식이 적용되고 각 세대에는 발코니가 설치된다. 1층 일부에는 야외 좌석 공간도 조성될 예정이다. 송영채 기자주상복합 저소득층 초저소득층 임대주택 323가구 주상복합 저소득층 주택

2026.09.23.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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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한인부동산협회, 미술대회 시상식 개최

뉴저지한인부동산협회(회장 이근호)는 지난 22일 포트리 하얏트플레이스 호텔에서 미술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난 5월 부동산박람회와 함께 ‘나의 2040년 집 그리기’를 주제로 진행한 대회에는 87점이 접수됐으며, 15명이 수상했다.   대상은 존 찬우 리(John Chanwoo Lee) 학생에게 돌아갔다. 5~6학년 부문에서는 올리나 미카일이 금상, 벤저민 호가 은상, 리오 하온 박이 동상을 받았다.     3~4학년 부문 금상은 라엘 최, 유치원~2학년 부문 금상은 메리 김이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는 우리아메리카은행, 스테이트팜, 알파인 MC 리얼티, 카이에 살롱 등이 후원사로 참여했다.   서만교 기자 [email protected]뉴저지한인부동산협회 미술대회 뉴저지한인부동산협회 미술대회 미술대회 시상식 금상 벤저민

2026.09.23.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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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월세 다시 오르나 철강값 상승에 주택 공급 흔들

 최근 하락세를 이어온 밴쿠버 월세가 미국과 캐나다의 무역 갈등에 따른 건축비 상승으로 수년 뒤 다시 오를 가능성이 제기됐다. 철강과 금속 자재 가격이 오르면서 신규 임대주택 착공이 줄고, 올해 시작하지 못한 사업이 2030년 전후 공급 감소로 이어질 수 있어서다.   임대 전문 플랫폼 렌탈스(Rentals.ca)는 관세에 따른 물가 상승이 밴쿠버와 토론토의 주택 건설비에 상대적으로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봤다. 콘크리트 고층 건물이 많은 밴쿠버는 철강과 철근, 엘리베이터 등 금속 자재 사용 비중이 높아 가격 상승에 민감하다.   철강값 오르며 사업성 악화   건축비 상승은 당장 월세보다 신규 주택 공급에 먼저 영향을 줄 가능성이 크다. 사업비가 늘면 수익성이 낮아져 임대주택 착공이 연기되거나 취소될 수 있기 때문이다.   캐나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금속 가공 비용은 전분기보다 2.1%, 구조용 철골은 1.8% 올랐다. 구조용 철골 가격은 2025년 1분기와 비교하면 7.2% 상승했다. 반면 목재와 플라스틱, 복합재 가격은 같은 기간 0.3% 하락했다.   금속 자재를 많이 사용하는 고층 건물 중심의 밴쿠버와 토론토가 목조 저층 건물 비중이 높은 앨버타주와 퀘벡주보다 건축비 상승 영향을 크게 받을 수 있는 이유다.   렌탈스는 2026년 착공하지 못한 주택이 2030~31년 완공 물량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고 봤다. 같은 시기 인구 증가세가 다시 높아지면 공급 감소와 임대 수요 증가가 겹치면서 월세가 다시 오를 가능성이 있다.   2023년 정점 찍고 하락세   밴쿠버 평균 매물 월세는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빠르게 올라 2023년 9월 3,335달러로 정점을 찍었다. 임대주택 부족과 인구 증가가 맞물리며 수요가 크게 늘었다. 이후 연방정부가 인구 증가 속도를 낮추고 임대 전용주택 건설을 지원하면서 월세는 하락세로 돌아섰다.   경기 둔화로 젊은층의 독립이 늦어진 점도 수요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 관세에 따른 건축비 상승까지 겹치면서 지금의 월세 하락세가 장기간 이어질지는 불투명하다. 밴쿠버 중앙일보=장민재 기자 [email protected]밴쿠버 철강값 밴쿠버 월세 임대주택 착공 신규 임대주택

2026.09.23.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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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공실빌딩 250가구 주택변신

샌디에이고 다운타운의 대표적인 장기 공실 건물인 '101 애시(101 Ash)'가 약 250가구 규모의 저소득층용 주택으로 탈바꿈한다. 샌디에이고 시의회는 최근 주소가 '107 Ash St.'로 변경된 이 건물의 재개발을 위한 토지 임대계약 수정안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개발업체는 금융 조달을 최종 마무리한 뒤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수정안의 핵심은 기존 60년이던 토지 임대기간을 65년으로 연장하는 것이다. 시는 이 기간 부동산 소유권을 계속 유지하면서 개발업체인 '101 Ash Venture LP'에 건물을 임대한다. 시는 건물 가치에 연 5%의 이자를 적용해 이를 받을 금액에 반영하고, 별도의 임대료와 기타 비용도 받게 된다.   재개발이 완료되면 스튜디오부터 1·2·3베드룸까지 다양한 규모의 약 250가구가 들어선다. 입주 대상은 지역 중간소득(AMI)의 30~80%에 해당하는 가구로, 임대기간 65년 동안 소득제한형 어포더블 하우징으로 유지된다. 주거시설과 함께 약 2만5000 평방피트 규모의 상업공간과 0~5세 어린이를 위한 4000 평방피트 규모의 보육시설도 조성된다.   개발업체는 건물을 현 상태 그대로 인수해 환경 관련 조치부터 설계, 인허가, 건설, 유지·관리 및 운영에 이르는 모든 재개발 비용을 부담한다.   크리스티나 비블러 시 경제개발국장은 "수년 동안 비어 있던 107 애시가 더 많은 주택과 장기적인 공공가치를 제공하는 새로운 미래를 맞게 됐다"고 밝혔다.   시는 65년 임대기간이 끝나면 재개발이 완료된 건물을 돌려받게 된다.장기공실빌딩 주택변신 장기공실빌딩 250가구 250가구 규모 토지 임대기간

2026.09.22. 20:48

쌍용건설 ‘쌍용 더 플래티넘 서대문’ 100% 계약 완료 “신축 희소성에 더한 가격 경쟁력 입증”

쌍용건설이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일대에 선보인 ‘쌍용 더 플래티넘 서대문’이 100% 계약을 완료했다. 서울 서북권에서 공급되는 희소한 신축 아파트라는 점에 더해 가격 경쟁력과 상품성 등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면서 청약 흥행에 이어 완판까지 이어졌다는 평가다.   쌍용건설에 따르면 ‘쌍용 더 플래티넘 서대문’은 최근 일반분양 물량의 계약을 모두 마무리했다. 앞서 진행된 1순위 해당지역 청약에서는 최고 240.5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선호도를 증명하기도 했다.     업계에서는 서울 아파트 분양가와 기존 신축 단지 가격이 지속적으로 높아지는 상황에서 합리적인 분양가가 수요를 이끈 주요 요인 중 하나로 보고 있다. 실제 '쌍용 더 플래티넘 서대문'의 분양가는 전용 59㎡(3층 기준)가 10억8천만원, 전용 84㎡ 기준 12억8천만~13억7천만원 선으로 형성됐다.   서울 도심에서 새 아파트 공급이 제한적인 가운데 기존 생활권을 유지하면서 신축으로 갈아타려는 실수요가 꾸준하다는 점도 완판에 힘을 보탰다. 단지가 들어서는 서대문구 홍은동 일대는 기존 주거지가 형성돼 있어 교육과 교통, 생활편의시설 등을 이용하기 편리하면서 백련산과 홍제천 등 자연환경도 가까이 누릴 수 있다.   ‘쌍용 더 플래티넘 서대문’은 서울시 서대문구 홍은동 일원에 지하 4층~지상 20층, 3개 동, 총 17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에는 쌍용건설이 국내외 고급 건축물을 시공하며 축적한 기술력과 주거 설계 노하우가 반영된다. 쌍용건설은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과 두바이 아틀란티스 더 로열 등 세계적인 고급 건축물을 시공해 왔으며, 이를 주거 브랜드 ‘더 플래티넘’의 상품 설계에도 접목하고 있다.   세대 내부에는 채광과 통풍, 공간 활용도를 고려한 4베이 판상형 구조를 적용하며 팬트리와 파우더룸, 드레스룸 등 다양한 수납공간을 마련한다. 전 가구에 개별창고도 제공할 예정이다.   주차공간도 가구당 약 1.63대로 확보했다. 가용부지가 제한적인 서울 도심 정비사업 특성상 넉넉한 주차공간을 확보하기 쉽지 않은 만큼 실거주 편의성을 높이는 요소로 평가된다.   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스클럽과 GX룸, 골프연습장 등 운동시설을 비롯해 북카페와 주민회의실 등이 조성된다. 단지 규모에 비해 실제 입주민의 이용 빈도가 높은 시설을 다양하게 구성해 주거 편의성을 높였다.   생활환경도 갖췄다. 인근에는 명지초와 충암초, 홍연초를 비롯해 명지중, 연희중, 명지고, 충암고 등이 자리하며 명지대학교와 사립학원가도 가깝다. 백련산과 홍제천, 안산, 안산도시자연공원 등이 인접해 산책과 운동 등 여가생활을 즐기기에도 좋다.   교통망을 이용한 도심 접근성도 확보했다. 내부순환로 홍은램프와 홍제램프를 이용하면 광화문·종로를 비롯해 마포·상암 등 서울 주요 업무지역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분양 관계자는 “높은 청약 경쟁률에 이어 계약까지 모두 마무리된 것은 서울 서북권에서 새 아파트를 기다려온 실수요와 ‘더 플래티넘’의 상품 경쟁력이 맞물린 결과로 보고 있다”며 “앞으로도 쌍용건설이 축적해 온 시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입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주거공간을 완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현식 기자플래티넘 경쟁력 플래티넘 서대문 서울시 서대문구 서울 서대문구

2026.09.2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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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주택 구매여건 F등급…전국 최하위

LA가 전국 주요 대도시 가운데 주택 구매 여건이 가장 열악한 지역으로 조사됐다.   부동산 정보업체 리얼터닷컴이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LA-롱비치 메트로 지역은 주택 구매 여건 종합점수가 100점 만점에 12.0점으로 ‘F’ 등급을 받으며 전국 100대 대도시권 가운데 최하위인 100위를 기록했다.   이번 평가는 주택 구매 부담과 주택 건설 현황을 각각 50%씩 반영해 종합 점수를 산출했다. 구매 부담은 중간 소득자가 중간가격 주택을 구매할 때의 모기지 부담과 소득별 구매 가능한 매물의 비중을 측정했다. 주택 건설 부문에서는 인구 대비 신규 건축허가 및 기존 주택 대비 가격 차이를 토대로 했다.   이 조사에서 LA는 주택 구매 부담을 평가한 점수가 0.9점으로 조사 대상 가운데 가장 낮았다. 주택 건설 부문도 23.1점에 그쳤다.   특히 소득과 집값의 격차가 LA를 최하위권으로 끌어내린 핵심 요인이었다.   자료에서 LA 지역의 중간 주택 리스팅 가격은 약 112만9000달러였다. 중간 소득(9만1380달러)인 가구가 10% 다운페이먼트로 주택을 구매할 경우, 소득의 84.4%를 모기지 상환에 투입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주거비 지출의 원칙인 ‘소득의 30%’와 비교하면 거의 3배에 달한다.   이를 소득의 30% 수준으로 모기지 부담을 낮추려면 주택 가격의 무려 68%인 76만8000달러를 다운페이먼트로 준비해야 하는 것으로 계산됐다.     이처럼 집값이 고공행진을 하는 가운데 LA에서는 신규 주택 공급도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 대비 신규 주택 허가 비율은 0.47로 집계됐다. 전국 평균의 절반 수준이다.   리얼터닷컴은 이 같은 부진한 주택 공급이 장기화할 경우, 신규 공급을 통한 주택가격 부담 완화 효과가 나타나기 어려울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에 대해 캐런 배스 LA 시장 측은 최근 주택 공급을 늘리기 위한 인허가 간소화 정책을 지속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배스 시장이 취임 직후 도입한 행정명령 1호(ED1)를 통해 현재 약 4만7000채의 100% 저소득층용 주택이 공급 절차를 밟고 있으며, 이 가운데 약 6000채가 공사 중이라고 LA시는 밝혔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F등급을 받은 대도시는 LA를 포함해 모두 13곳이었다. 특히 가주에서는 LA를 비롯해 옥스나드, 샌프란시스코, 샌디에이고, 스톡턴, 샌호세, 리버사이드 등 7개 메트로 지역이 F등급에 포함됐다. 뉴욕, 보스턴, 호놀룰루, 마이애미 등도 F등급을 받았다. 우훈식 기자구매여건 최하위 주택 구매 신규 주택 주택 건설

2026.09.21. 20:00

8곳 떨어졌는데 밴쿠버만 또 올랐다… 월세 양극화 심화

 메트로 밴쿠버 대부분 지역에서 임대료가 지난해보다 하락했지만 밴쿠버는 유일하게 가구 미제공(Unfurnished) 1베드룸 월세가 상승했다. 9월 평균 월세는 2,328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32% 올랐다.   임대정보업체 리브렌트(Liv.rent)가 발표한 9월 메트로 밴쿠버 임대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조사 대상 9개 도시 가운데 8곳에서 가구 미제공 1베드룸 월세가 지난해 9월보다 낮아졌다.   반면 리치몬드의 가구 미제공 1베드룸 평균 월세는 1,977달러로 1년 전보다 12.19%, 금액으로는 277달러 떨어졌다. 리브렌트는 리치몬드에서 임대 계약 갱신을 앞둔 세입자라면 월세 인하를 협상하거나 다른 임대주택 가격과 비교해볼 수 있는 시기라고 설명했다.   메트로 밴쿠버 평균 2,085달러   메트로 밴쿠버 전체 가구 미제공 1베드룸 평균 월세는 2,085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95% 하락했다. 지난 8월과 비교해서도 0.64% 내렸다.   가구 포함(Furnished) 1베드룸 평균 월세는 2,179달러로 0.08% 하락했지만 가구 미제공 주택보다는 월평균 94달러 높았다.   8월과 비교하면 가구 미제공 1베드룸 월세가 오른 곳은 노스 밴쿠버와 밴쿠버, 랭리였다. 풀옵션 1베드룸은 노스 밴쿠버와 웨스트 밴쿠버, 밴쿠버, 랭리에서 상승했다.   UBC 인근 2,626달러로 가장 비싸   밴쿠버 내에서도 지역에 따라 월세 차이가 컸다. 자료가 있는 지역 가운데 웨스트 포인트 그레이·UBC의 가구 미제공 1베드룸 평균 월세가 2,626달러로 가장 높았다.   선셋·빅토리아 프레이저뷰는 1,745달러로 가장 낮았다. 메트로 밴쿠버에서 월세가 가장 비싼 5개 지역 가운데 웨스트엔드와 다운타운, 웨스트 포인트 그레이·UBC, 키칠라노 등 4곳이 밴쿠버에 있었다.   도시별로는 웨스트 밴쿠버가 월 2,465달러로 가장 높았고 노스 밴쿠버가 2,446달러로 뒤를 이었다. 밴쿠버는 2,328달러로 세 번째, 버나비는 2,101달러로 네 번째였다.     밴쿠버 중앙일보=김건수 기자 [email protected]밴쿠버 양극화 웨스트 밴쿠버 밴쿠버 임대시장 노스 밴쿠버

2026.09.21.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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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집 1450만채인데 살 집은 없다…매물은 80만채도 안 돼

주택 구매 부담이 갈수록 커지는 가운데 전국 주택 10채 가운데 1채는 비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들 가운데 실제로 매매가 가능한 주택은 80만 채에도 미치지 않아 주택 공급난 해소에는 큰 도움이 되지 않는 것으로 분석됐다.   개인금융 플랫폼 렌딩트리가 연방 센서스국의 자료를 분석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24년 기준 전국에 빈집은 약 1450만 채로 전체 주택의 10.1%를 차지했다.     다만 이 가운데 실제 매물로 나온 주택은 80만 채 미만으로 전체 빈집의 5.5% 수준에 불과했다. 빈집 18채당 1채꼴이다.   이에 대해 렌딩트리의 수석 소비자금융 애널리스트 맷 슐츠는 “빈집이 많다고 해서 주택 구매 기회가 늘어나진 않는다”며 “중요한 것은 실제로 구매하거나 임대할 수 있는 주택이 얼마나 되느냐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조사 결과 빈집이 된 가장 큰 이유는 상속 절차, 법적 분쟁, 보수 공사, 개인적인 사정 등을 포함한 ‘기타’ 항목으로 전체의 35.9%를 차지했다.     특히 집주인이 사망한 뒤 상속인이 남은 모기지나 재산세를 납부하지 못해 압류나 세금경매로 넘어가는 사례가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계절용·휴가용 별장이나 세컨드하우스 목적이 32.6%로 두 번째로 많았다.   그 밖에 빈집 사유는 ▶임대 매물(18.2%) ▶판매 매물(5.5%) ▶판매 계약 완료 후 입주 전(4.1%) ▶임대 계약 완료 후 입주 전(4.1%) ▶이주 노동자용 주택(0.2%) 순이었다.   한편 주별 빈집 비율을 보면, 메인주가 20.6%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이어 버몬트주 19.4%, 알래스카주가 17.6%로 뒤를 이었다.   이들 3개 지역은 모두 관광 수요가 높은 지역으로, 빈집 상당수가 휴가용 별장이나 계절용 세컨드하우스인 것으로 분석된다.     통상적으로 빈집이 많으면 집값 하락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지만, 이번 조사에서는 반드시 그렇지는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알래스카, 플로리다, 뉴햄프셔는 빈집 비율이 전국 최고 수준에 속하지만 중간 주택가격은 전국 중간값인 33만2700달러를 웃돌고 있었다.   슐츠는 “일례로 플로리다는 은퇴용 주택이나 휴가용 별장을 소유한 사람이 많아 계절적으로 비어 있는 주택이 많지만, 이러한 세컨드하우스 수요가 주택 가격을 높은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택 공급이 턱없이 부족한 가주는 공실 비율이 7.5%로 전국 47위 수준이었다. 이는 1년 전인 2023년 7.6%에서 소폭 하락한 것이다. 전국에서 빈집 비율이 가장 낮은 곳은 코네티컷주로 7%였다. 우훈식 기자빈집 매물 빈집 비율 빈집 상당수 빈집 사유

2026.09.20.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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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스케치] 항상 집이 부족한 LA

전국은 매물이 늘어나는데 LA는 왜 집이 부족할까   최근 미국 주택시장에서 흥미로운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전국적으로 판매를 위해 시장에 나온 주택은 늘어나고 있지만 실제 거래는 오히려 부진하다. 지난 8월 미국의 기존주택 판매는 전월보다 2% 감소해 14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반면 시장에 나와 있는 주택 재고는 전년보다 약 6% 증가했다. 집이 나오기 무섭게 팔렸던 예전의 시장과 비교하면 분명 큰 변화다.   일반적으로 매물이 늘어나고 거래가 줄어들면 바이어에게 유리한 시장이 만들어진다. 바이어는 더 많은 집을 비교할 수 있고, 셀러는 가격이나 조건을 조정해야 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하지만 LA 시장은 조금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최근 자료를 보면 LA의 주택 가격은 전년 대비 다소 약해졌지만 시장에 나오는 매물은 크게 늘어나지 않고 있다. 8월 LA 지역의 중간가 리스트 가격은 약 110만 달러로 전년보다 4.5% 낮아졌지만, 액티브 리스팅은 오히려 전년보다 소폭 감소했다. 전국적으로 매물이 증가하는 것과는 다른 움직임이다.   그렇다면 왜 LA에서는 집값이 약해지고 있는데도 매물이 크게 늘어나지 않는 것일까?   첫 번째 이유는 기존 주택 소유자들이 집을 팔아야 할 이유가 많지 않기 때문이다. 상당수 주택 소유자는 과거 낮은 금리로 모기지를 받아 현재 주택을 보유하고 있다. 지금 집을 팔고 새로운 주택을 구입하면 더 높은 가격과 금융비용을 감당해야 한다. 반드시 이사를 해야 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현재 집에 머무르는 것이 경제적으로 더 유리할 수 있다.   두 번째는 LA 특유의 제한된 신규 공급이다. LA는 이미 개발된 지역이 많고 토지 가격도 높다. 여기에 인허가 과정과 높은 건축비까지 더해지면서 새로운 주택을 충분히 공급하기 쉽지 않다. 전국적인 주택 재고가 회복되더라도 LA가 같은 속도로 따라가기 어려운 구조적인 이유다.   또한 모든 부동산이 같은 시장을 형성하는 것도 아니다. 같은 LA에서도 좋은 학군, 편리한 위치, 적절한 가격과 좋은 컨디션을 갖춘 주택은 여전히 제한적이다. 전체 매물 숫자와 실제 바이어들이 원하는 주택의 공급은 다를 수 있다는 의미다.   이러한 시장에서는 셀러와 바이어 모두 과거와 다른 전략이 필요하다. 셀러는 “LA는 공급이 부족하니까 결국 팔릴 것”이라는 생각만으로 높은 가격을 고집하기 어려워졌다. 바이어들은 가격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기 때문에 좋은 집이라도 처음부터 시장이 받아들이기 어려운 가격으로 나오면 오랫동안 시장에 남을 가능성이 커졌다.   반대로 바이어에게는 조금 더 선택권이 생겼다. 몇 년 전처럼 집을 보자마자 무조건 높은 가격을 제시해야 하는 시장은 아니다. 매물의 시장 체류 기간, 가격 조정 기록과 주변 경쟁 매물을 비교하면서 협상할 수 있는 환경이 조금씩 만들어지고 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전국적인 부동산 뉴스만 보고 LA 시장을 판단해서는 안 된다는 점이다. 미국은 하나의 부동산 시장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수많은 지역 시장의 집합체다. 어떤 지역에서는 재고가 빠르게 증가하고 가격 조정이 나타나는 반면, LA처럼 공급이 제한된 지역에서는 다른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심지어 같은 LA 안에서도 지역과 가격대에 따라 시장 상황은 크게 달라진다.   지금의 변화가 반드시 집값의 큰 하락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지난 몇 년 동안 강한 셀러 중심이었던 시장의 힘이 조금씩 균형을 찾아가고 있다는 의미에 가깝다. 셀러는 가격에 현실적이어야 하고, 바이어는 과거보다 조금 더 협상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 시장을 판단할 때는 전국 평균 집값이나 금리 하나만 보는 것보다 내가 사고팔려는 지역에 실제로 몇 개의 경쟁 매물이 있고, 얼마나 오래 시장에 머물며, 어느 가격에서 실제 거래가 이루어지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문의: (424) 359 - 9145 제이든 모 / Keller Williams Beverly Hills부동산 스케치 트렌드 신규 최근 주택시장 지역 시장 부동산 시장

2026.09.20. 11:36

LA 집 사려면 소득 84%를 모기지로…전국 최악

LA가 전국 주요 대도시 가운데 주택 구입 여건이 가장 열악한 지역으로 조사됐다.     부동산 정보업체 리얼터닷컴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LA-롱비치 메트로 지역은 전국 100대 대도시권 가운데 종합점수 12.0점으로 최하위를 기록하며 ‘F’ 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주택 구매 부담과 주택 건설을 각각 50%씩 반영해 산출했다. 주택 구입 부담은 중간 소득자의 중간가격 주택 모기지 부담과 소득별 구입 가능한 매물 비중을 측정했다. 주택 건설 부문에서는 인구 대비 건축허가와 신규주택의 기존주택 대비 가격 차이를 반영했다.   LA는 주택 구매 부담을 평가한 점수는 0.9점으로 조사 대상 가운데 가장 낮았으며, 주택 건설 부문도 23.1점에 그쳤다.   특히 소득과 집값 사이의 격차가 LA의 낮은 평가를 끌어내린 핵심 요인으로 꼽혔다.     자료에서 LA 지역의 중간 주택 리스팅 가격은 약 112만9000달러였다. 중간 가구소득 9만1380달러로 일반적인 주택을 10% 다운페이먼트로 구매할 경우, 소득의 84.4%를 모기지 상환에 투입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주거비 부담의 기준으로 사용되는 소득의 30%와 비교하면 거의 3배에 달한다.   소득의 30% 수준으로 모기지 부담을 낮추려면 다운페이먼트를 주택가격의 68%에 달하는 약 76만8000달러 수준까지 높여야 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높은 가격에 비해 신규 주택 공급도 부족한 상황이다. 인구 대비 신규주택 허가 비율은 0.47로 집계됐다. 인구 규모를 감안한 주택 공급이 전국 평균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는 뜻이다.     리얼터닷컴은 이 같은 공급 속도가 이어질 경우 신규 공급 증가를 통한 주택가격 부담 완화 효과가 단기간에 나타나기 어려울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이에 캐런 배스 LA 시장 측은 주택 공급을 늘리기 위한 인허가 간소화 정책을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배스 시장이 취임 직후 도입한 행정명령 1호(ED1)를 통해 현재 약 4만7000채의 100% 저소득층용 주택이 공급 절차를 밟고 있으며 이 가운데 약 6000채가 공사 중이라고 LA시는 밝혔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F등급을 받은 대도시는 LA를 포함해 모두 13곳이었다. 특히 가주에서는 LA를 비롯해 옥스나드, 샌프란시스코, 샌디에이고, 스톡턴, 샌호세, 리버사이드 등 7개 광역권이 F등급에 포함됐다. 뉴욕, 보스턴, 호놀룰루, 마이애미 등도 F등급을 받았다. 우훈식 기자 [email protected]온라인 주택구매 최하위 주택 공급 주택 구입 주택 구매

2026.09.20. 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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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 '이안 스카이원 서산', 충남도 사전자문 완료 등 행정절차 순항

㈜랜드러버가 시행하고 대우산업개발이 시공할 예정인 충남 서산시 동문동 일대 38층 규모의 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 '이안 스카이원 서산'의 인허가 절차가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목표로 충청남도 사전자문을 완료했다.   사업자 측은 최근 지자체가 내건 유의 안내 현수막 등과 관련해 시민 재산권 보호를 위한 일반적인 행정 안내라며, 법적 테두리 안에서 필요한 행정 절차를 차질 없이 밟고 있다고 설명했다.   통합심의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충청남도 심의와 서산시의 최종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절차를 거쳐 내년 착공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단지는 대지면적 8093.32㎡ 부지에 지하 1층~지상 최고 38층 규모로 건립된다. 전용면적 84㎡ 단일 평형으로 아파트 84A 타입 186세대, 84B 타입 186세대와 오피스텔 84OA 타입 32실 등 총 404가구로 구성되며, 무궁화신탁이 관리신탁을 맡았다.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임대아파트로 최장 10년 동안 거주할 수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임대보증금 보증 가입이 의무적으로 추진되며, 10년 의무 임대 기간 종료 후에는 사업계획 승인 당시 미리 정해진 확정 공급가격을 기준으로 거주자에게 소유권을 이전하는 방식이 적용된다.   서산시 중심상업지역에 위치해 로데오거리, 서산동부시장, 서산터미널, 서산시청 등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서산초등학교, 석림중학교, 서산중앙고등학교가 위치해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중앙호수공원, 동문근린공원, 부춘산 등의 자연환경을 갖췄다.   지상 6층에는 게스트룸, 피트니스센터 등 커뮤니티 시설과 상업시설이 조성되며 주차 공간은 세대당 1.3대 수준인 총 484대 규모로 계획됐다.   32번 국도와 서해안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하고 대산단지를 포함한 8개 산업단지가 인접해 있다. 향후 2028년 개항을 목표로 추진 중인 서산공항과 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따른 광역철도 연계도 예정되어 있다.   한편, 지난 11일 홍보관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예비임차인 모집에 나선 가운데, 시설 관람과 상담을 위한 수요자들의 방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정현식 기자장기일반민 임대주택 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 이안 로데오거리 서산동부시장 충청남도 사전자문

2026.09.18.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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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데드' 촬영지 애틀랜타 남쪽 작은 마을 ‘게이’ 일부 매물로

애틀랜타 남쪽의 작은 시골 마을 '게이(Gay)'의 일부분이 1350만달러에 18일 매물로 나왔다.     게이는 애틀랜타 다운타운에서 남쪽으로 약 60마일 떨어진 메리웨더 카운티에 있으며 인구는 약 110명에 불과하다.   애틀랜타 건축가 키스 서머아워와 그의 가족은 약 64에이커의 토지와 17개 건물을 1350만달러에 매물로 내놓았다. 역사적인 건물부터 상점, 주택, 농지와 양조장까지 포함돼 있어 사실상 작은 마을의 상당 부분을 한꺼번에 소유할 수 있는 이례적인 부동산 매물이다.     매각 대상에는 19세기에 지어진 옛 조면소(cotton gin)를 비롯해 상업용 점포, 숙박시설, 주택, 농지 등이 포함돼 있다. 키스 서머아워의 아들이자 매각을 담당하는 부동산 에이전트 해리슨 서머아워는 “정말 잘 보존된 작은 마을로, 마치 역사 속으로 되돌아가는 듯한 곳”이라고 설명했다.   이 마을은 영화와 TV 촬영지로 여러 차례 주목받았다. 인기 드라마 '워킹 데드(The Walking Dead)'와 넷플릭스 프로그램 '퀴어 아이(Queer Eye)'의 촬영지로 사용됐으며, 케빈 코스트너가 출연한 영화 ’더 워(The War)‘도 이곳에서 촬영됐다. 인근에는 고급 리조트 퀘르쿠스와 사냥 및 스포츠 클레이 시설인 빅 레드 오크 플랜테이션도 자리 잡고 있다.   이번 매물에서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매년 두 차례 열리는 '더 코튼페어' 행사장이다.부동산 기록에 따르면 행사장에는 여러 개의 창고와 개방형 헛간이 있으며, 일부는 1920년대까지 역사가 거슬러 올라간다.   게이는 과거 목화 재배와 복숭아 포장 산업의 중심지였다. 그러나 1970년대 농업이 쇠퇴하면서 기존 건물들이 축제 시설로 전환됐다. 코튼페어에서는 수공예품과 골동품 판매, 라이브 음악 공연 등이 펼쳐진다. 연간 방문객은 약 6만명에 달한다.   또 실제 운영 중인 사업체도 포함된다. 수제맥주 양조장 겸 탭룸인 '타워하우스 팜 & 브루어리'가 대표적이다. 매각 자료에 따르면 이 양조장의 연간 매출은 50만달러가 넘는다. 주유소도 매각 대상에 들어 있다.   김지민 기자워킹데드 애틀랜타 애틀랜타 남쪽 애틀랜타 다운타운 애틀랜타 건축가

2026.09.1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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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로우 소송 패소…시카고 주택 매물 정보 접근 차질 우려

시카고 지역 주택 매물 정보를 둘러싼 대형 온라인 부동산 플랫폼 질로우(Zillow)와 일리노이 북부 지역 부동산 데이터 제공업체 미드웨이 부동산 데이터(MRED)의 법적 분쟁(본보 5월 28일 보도)에서 질로우가 일단 패소하면서 소비자들의 매물 정보 접근에 차질이 생길 가능성이 제기됐다.   연방법원 일리노이 북부지원(시카고 연방법원)은 16일 질로우의 가처분 신청을 기각하고, MRED가 질로우에 매물 정보를 계속 제공하도록 했던 기존 임시명령을 해제했다. 또 MRED의 요청에 따라 양측의 계약 관련 분쟁을 중재로 넘겼다.   이번 분쟁은 질로우의 매물 게재 기준과 MRED의 매물 제공 규정이 충돌하면서 시작됐다. 질로우는 일반 소비자에게 폭넓게 공개되지 않는 방식으로 판매되는 일부 매물을 자사 사이트에 게재하지 않는 정책을 적용했고, MRED는 이러한 기준이 자체 규정에 어긋난다고 주장했다. MRED가 지난 5월 질로우에 대한 매물 데이터 제공을 중단하자, 질로우는 MRED와 대형 부동산 중개업체 컴퍼스(Compass)가 경쟁을 제한하기 위해 공모했다며 반독점 소송을 제기했다.   이번 결정은 질로우의 소송 전체에 대한 최종 판결은 아니다. MRED와 관련된 질로우의 주장은 중재 절차에서 계속 다뤄지며, 컴퍼스에 대한 소송도 중재가 진행되는 동안 중단된다. 질로우는 법원 결정에 대해 계속 대응하겠다는 입장이다. 향후 중재 결과에 따라 질로우의 시카고 지역 매물 정보 제공과 소비자들의 매물 검색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시카고중앙일보 #시카고 #일리노이 #미중서부 #부동산 #질로우  노재원시카고 소송 매물 정보 시카고 연방법원 매물 데이터

2026.09.18.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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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채 지으면 얼마나 남을까…26일 무료 세미나

ADU(별채) 설계와 인허가, 시공, 투자 수익성, 보험 등 관련 정보를 알려주는 세미나가 열린다.   가주한인건설협회(회장 크리스 이)는 지난 17일 LA한인타운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26일 부에나파크 더 소스 몰 맞은편 더블트리바이 힐튼 호텔(7000 Beach Blvd)에서 ‘ADU 비즈니스 블루프린트 2026’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협회 측은 “최근 ADU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복잡한 인허가 및 설계, 공사비 산정, 투자 수익성, 보험 등 각 분야의 전문 정보를 한꺼번에 접하기는 쉽지 않다”며 ADU 프로젝트 전 과정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세미나는 오전 9시 등록을 시작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총 4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첫 세션에서는 앤젤라 이 디자인의 앤젤라 이 대표가 ADU 기획과 설계, 최신 인허가 절차, 시공 과정 및 원가 관리 등을 설명한다. ADU의 종류와 건축 가능 규모, 도시별로 다른 인허가 요건과 최근 변경된 관련 법규 등도 소개한다.   이어 어반 리얼에스테이트의 세라 황 공동대표가 2026년 ADU 시장 동향과 투자 전략을 주제로 ROI(투자수익률) 분석과 임대수익, 자산가치 상승 가능성 등 부동산 투자 관점에서 ADU의 사업성을 짚는다.   보험과 공사 과정의 위험 관리도 주요 주제로 다뤄진다. 엠제이보험의 마크 정 대표는 건축보험을 비롯해 건축주와 시공사의 책임 구분, 공사 단계별 위험 관리와 완공 후 보험 가입 등에 관해 설명할 예정이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노스웨스턴캐피털의 크리스틴 신 대표와 JPA Adjusters의 박재현 손해사정인.PA) 등 설계·건설·부동산·금융·보험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패널 토론과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크리스 이 회장은 “한인들을 위해 ADU의 A부터 Z까지 한 번에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준비했다. 무료로 진행하는 행사인 만큼 많은 분들이 참석해 실용적인 정보를 얻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미나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한국행 항공권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된다.   ▶문의: (213) 440-5777, [email protected] 글·사진=우훈식 기자관심 폭증 전문 정보 관련 정보 설계 공사비

2026.09.17.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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