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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 중심축 갖춘 시티오씨엘, 개발용지 공급으로 도시 완성 ‘윤곽’

 시티오씨엘에서는 최근 1,949세대 규모의 9단지가 본격적인 분양에 나서면서 주요 공동주택 공급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대규모 주거단지가 도시의 중심을 잡은 가운데 교통·공원·문화 등 핵심 인프라 구축까지 탄력을 받으면서 완성된 도시의 윤곽이 한층 뚜렷해지고 있다.   대표적인 요소는 교통 인프라다. 수인분당선 학익역이 2028년 말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어 철도 이용 편의성이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녹지와 문화 공간도 한층 풍부해진다. 단지 전면에는 33만여㎡ 규모의 그랜드파크가 조성되며, 인근에는 박물관·미술관·예술공원이 어우러진 인천뮤지엄파크가 2028년 개관을 목표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주거단지와 함께 대형 녹지·문화 시설이 들어서면서 입주민의 삶의 질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도로망 확충도 활발하다. 인천대로 일반화 사업이 진행 중이며, 능해IC를 통한 제2경인고속도로 접근성이 우수하고 아암대로 등 주변 도로 여건도 잘 갖추어져 있다.   이처럼 대규모 주거 배후수요가 가시화된 데 이어 교통·녹지·문화 등 주요 인프라 조성까지 이어지면서 시티오씨엘은 도시 완성도를 높여가고 있다. 여기에 상업·생활 등 도시의 다양한 기능을 담당할 개발용지 공급도 본격화된다.   8월 31일부터 시작된 1차 용지 공급에는 준주거용지와 창조혁신용지, 근린생활시설용지, 주차장용지 등 다양한 개발용지가 포함된다. 도시 조성 초기와 달리 개발사업자 입장에서는 1만3천여 가구 규모의 주거 배후수요와 주변 인프라 개발계획 등을 바탕으로 사업 방향을 보다 구체적으로 검토할 수 있다는 점이 주목된다.   특히 준주거용지는 3필지로 각각 4,000㎡대 규모이며 건폐율 60% 이하, 용적률 350% 이하, 최고 20층까지 개발할 수 있다. 창조혁신용지는 3필지, 6,890~8,172㎡ 규모로 건폐율 60% 이하, 용적률 300% 이하, 최고 20층까지 개발 가능하다. 비교적 규모 있는 개발이 가능한 만큼 향후 시티오씨엘의 다양한 도시 기능을 채울 용지로 관심을 끌 전망이다.   대규모 주거 배후수요와 맞닿은 생활밀착형 용지도 공급된다. 근린생활시설용지는 3필지로 각 400㎡ 규모이며 제1·2종 근린생활시설을 비롯해 문화 및 집회시설, 판매시설, 일부 의료시설 등이 허용된다. 주차장용지는 4,032㎡ 규모로 주차전용건축물과 부대시설 등을 조성할 수 있어 향후 상업·생활 기능 확대에 따른 수요를 뒷받침할 전망이다.   한편 시티오씨엘은 8월 31일 1차 용지 공급 공고를 진행하였다. 이번 1차 공급에는 준주거용지와 창조혁신용지, 근린생활시설용지, 주차장용지를 비롯해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등이 포함됐다. 입찰서 제출 및 입찰보증금 납부는 8월 31일부터 9월 10일까지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운영하는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를 통해 진행된다. 개찰 및 낙찰자 발표는 9월 11일, 계약 체결은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강동현 기자개발용지 중심축 개발용지 공급 창조혁신용지 근린생활시설용지 대규모 주거단지

2026.09.01. 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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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A "가구당 2만6000불 내라"… 주민들 ‘발칵’

남가주 지역의 한 콘도 단지 주택소유주협회(HOA)가 지붕 교체를 이유로 가구당 2만6000달러가 넘는 긴급 특별분담금을 부과해 주민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이처럼 최근 HOA가 막강한 권한을 행사하며 주택 소유주들의 경제적 부담을 키우는 사례가 잇따르자, 가주 의회까지 나서 HOA의 권한을 제약하려는 입법 움직임을 가속하고 있다.   ABC7은 샌클레멘테 지역의 189가구 규모 ‘빌라 모우라’ 콘도 HOA가 최근 지붕 교체 공사 비용 명목으로 각 가구에 2만6000달러 이상의 특별분담금 납부를 통보했다고 지난달 31일 보도했다. 주민들에게는 일시불 납부 또는 2회 분납, 혹은 첫 6개월간 매달 2000달러 이상을 낸 뒤 이후 월 400달러씩 추가 납부하는 옵션 등이 제시됐다.   반면 주민들은 지붕 누수 등 당장 시급한 위험이 없는 상황에서 HOA가 이를 ‘긴급 공사’로 임의 규정해 주민 투표 절차조차 없이 거액의 분담금을 일통 부과했다고 반발하고 있다. 특히 분담금을 제때 내지 않을 경우 주택에 유치권(lien)을 설정하겠다는 압박성 통보까지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단지 주민 베벌리 올브라이트(81)씨는 “이곳에서 노후를 보내기 위해 평생 정말 열심히 준비해 왔는데 결국 이사를 가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다른 소유주 매건 블란다씨 역시 “다수의 주민이 이 정도의 거액을 감당할 여력이 없을 것”이라고 토로했다.   HOA 비용 부담은 비단 이 단지뿐만 아니라  가주 전역으로 확대되는 추세다. 센서스국 통계에 따르면 가주 주택 소유주의 약 65%가 HOA 관리를 받고 있다. 가주의 월 평균 HOA 관리비 중간값은 278달러로 전국 최고 수준이다. 특히 LA와 샌프란시스코 등 대도시 주요 콘도 단지에서는 월 관리비만 수천 달러에 달하는 사례도 많다.   이 같은 주민 부담이 가중되자 가주 의회는 관리비 인상률 상한선 설정은 물론, HOA의 의사결정 권한 전반을 재조정하는 방향으로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   현재 주의회에서는 HOA 정기 관리비 인상 폭을 제한하는 법안(SB 1007)이 추진 중이다. 현행법상 주민 투표 없이 연간 최대 20%까지 올릴 수 있는 관리비 인상률을 8%로 대폭 낮추는 내용이 골자다. 이 법안은 지난 5월 가주 상원을 통과한 뒤 현재 하원에 계류돼 있다.   또한 지난달 26일에는 HOA의 이사회 회의 및 관련 기록 공개 범위를 넓히고, 대규모 수리비에 대비한 예비 적립금(reserve fund) 확보 기준을 강화하는 법안(AB 1184)이 가주 의회를 최종 통과해 주지사의 최종 서명만을 남겨두고 있다.   이와 별개로 가주는 지난해 10월부터 HOA가 입주민에게 부과하는 각종 벌금 액수를 건당 최대 100달러로 제한하는 법을 시행 중이다. 김경준 기자횡포 지붕 관리비 인상률 지붕 교체 지붕 누수

2026.08.31.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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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 주택 소유율, 절반도 채 안된다

연방준비은행(연은)이 새로운 방식으로 산출한 주택 소유율 통계에서 내 집을 가진 가주 성인은 10명 중 4명꼴인 것으로 나타났다. 높은 집값과 생활비 부담 속에서 가주민의 실제 주택 소유 실태가 기존 지표보다 훨씬 열악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데일리뉴스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미니애폴리스 연은이 집계한 지난해 주택 소유 가주민 비율은 41%에 불과했다. 전국 평균인 53%를 10%포인트 이상 밑도는 것이며, 워싱턴DC(35%)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낮은 수치다. 〈표 참조〉   이는 기존 연방 센서스국 통계와도 상당한 차이를 보인다. 센서스국이 집계한 2025년 가주의 주택 소유율은 56%로, 연은의 새 통계보다 15%포인트 높다. 다만 센서스 기준으로도 가주는 주택 소유율이 워싱턴DC(41%)와 뉴욕(54%)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낮았다. 전국 평균은 65%였다.   가주에서 높은 주택 가격과 생활비 부담 속에 실제 집을 소유한 성인의 비율이 기존에 알려진 것보다 훨씬 낮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이처럼 두 통계 사이에 큰 차이가 발생한 것은 주택 소유율을 산정하는 방식이 다르기 때문이다.   기존 센서스 방식에서는 부모가 소유한 집에서 성인 자녀가 함께 살 경우 해당 가구 전체가 자가 거주 가구로 분류된다. 반면 새 방식에서는 부모와 함께 살지만 자신의 집은 없는 성인 자녀를 주택 비소유자로 구분한다. 또한 방을 임대해 생활하거나 대학 기숙사, 노인 시설 등 공동 거주 시설에 사는 성인도 포함돼 실제 집을 소유하지 않은 인구를 보다 정확하게 반영했다.   연은은 새 통계가 주택 시장의 구조를 보다 현실적으로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특히 가주처럼 집값이 비싸 부모와 함께 거주하는 성인 자녀나 공동 거주자가 많은 지역일수록 실제 주택 소유율은 더 낮다는 것이다.   부모와 동거하는 청년 비율이 높은 17개 주에서는 연은의 새 기준에 따른 주택 소유율이 53%에 그쳤지만, 동거 비율이 낮은 17개 주에서는 59%를 기록했다. 높은 주거비 부담으로 인해 독립과 내 집 마련이 어려워지고 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실제로 주택 구매 부담이 큰 지역일수록 주택 소유율도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집값이 가장 저렴한 17개 주에서는 연은 통계 기준 평균 주택 소유율이 58%였지만, 집값이 가장 비싼 17개 주에서는 53%로 떨어졌다.   한편 가주와 규모가 비슷한 텍사스와 플로리다에서도 새 기준을 적용하자 주택 소유율이 기존보다 크게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센서스국 자료에서는 텍사스가 62%, 플로리다가 68%를 기록해 상대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연은의 최신 통계에서는 텍사스가 50%, 플로리다가 53%로 낮아졌다.  우훈식 기자소유율 주택 주택 소유율 주택 비소유자로 가주의 주택

2026.08.31.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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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상업용 건물 주거용 전환 비중 확대

금년 들어 뉴욕시가 상업용 건물을 주거용으로 전환하는 사업 비중을 빠른 속도로 확대하고 있다.     뉴욕타임스가 시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상반기 중 뉴욕시는 상업용 건물을 주거용으로 전환하는 74개 사업을 허가했다.   이는 시에서 허가한 전체 신규 주택 허가 건수의 약 3분의 1에 달하는 수준이다.     상업용 건물을 주거용으로 전환하도록 인가한 주택은 2023년부터 금년 상반기까지 적어도 1만9700채로, 2010년부터 2022년까지 공급된 주택 물량을 상회하고 있다.   이처럼 관련 사업이 활발하게 전개되는 이유는 뉴욕시가 심각한 주택난에 직면한 상황에서 늘어나는 주택수요를 충당하기 위함이다. 아울러 새로 주택을 건설하는 것보다 신속하게 물량을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노후 상업용 건물 수요를 주거용으로 대체 전환하는 속도가 빠르게 전개되고 있다.   여기에 2024년 뉴욕주가 도입한 파격적인 재산세 감면도 사업을 촉진하는 요소로 작용했다. 특히 맨해튼 96스트리트 남쪽에서 상업용 건물의 주거용 전환 시 재산세를 90%까지 감면 적용받을 수 있다. 대신 개발업체는 전체 주택의 4분의 1을 저가 주택으로 공급해야 한다.     주거비 부담 완화에 주력하는 조란 맘다니 시장은 상업용 건물의 주거용 전환 사업들이 안전하며, 시가 주택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해당 사업이 계속돼야 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들도 주거용 전환 사업을 통해 임대료가 높은 맨해튼에서 저렴한 주택을 더 많이 공급할 수 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네이트 블리스 전 뉴욕시장실 경제개발 담당 디렉터는 "상업용에서 주거용으로 전환하는 사업이 대규모 주택 공급의 핵심 축으로 자리 잡았다"면서, "필요한 지역에 시의적절하게 저렴한 주택을 공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상업용 건물을 주거용으로 전환하는 작업은 건물의 내부 전체를 재시공하고, 노후화된 구조물 증축 과정 등에서 까다롭고 복잡한 문제가 있다. 이와 관련해 지난 7월에는 옛 화이저 건물에서 리모델링 공사 중 구조물 붕괴 위험이 발생하기도 했다.   아메드 티가니 빌딩국장은 "시가 건물 위층을 증축하거나 전체를 철거한 후 신축하는 유사한 공사를 장기간 처리했다"고 말하면서, "고층 건물의 주거용 전환 사업 등에서 시작부터 마무리 공정까지 모든 요소를 철저히 점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시정할 내용이 있다면, 이를 통해 사업의 안전성과 시공 가능성을 개선할 수 있도록 주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호상 기자 [email protected]주거용 상업용 상업용 건물 주거용 전환 노후 상업용

2026.08.31. 18:49

한인타운에 저소득층 아파트…101유닛·7층 건물 신축

LA 한인타운 그래머시 드라이브에 추진됐던 55유닛 규모 아파트가 101유닛의 저소득층 아파트(조감도)로 변경돼 개발된다.   지난 28일 어바나이즈LA의 보도에 따르면 개발업체 사만 케렌디안은 708~712 사우스 그래머시 드라이브(S Gramercy Dr) 부지에 7층 높이의 아파트를 건설하고 있다. 기존 부지에 있던 1920년대 주택 두 채는 철거됐다.   새 아파트는 스튜디오와 1베드룸 총 101유닛으로 구성되며 차량 17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이 마련된다. 모든 유닛은 중·저소득층 세입자에게 배정될 예정이다.   개발업체는 밀도 보너스와 LA시의 저소득층 주택 신속 승인 제도를 활용해 기존 조닝 규정보다 큰 규모의 건물을 허가받았다. 건물은 포디엄 방식의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설계되며 샘 가누이가 설계를 맡았다.   해당 프로젝트는 2023년 당초 55유닛 규모의 일반 아파트로 추진됐다. 당시 계획에는 주차 공간 28대와 저소득층 배정 유닛 6개가 포함됐다. 그러나 개발업체는 2024년 전 유닛을 중·저소득층에 배정하는 101유닛 규모 프로젝트로 계획을 변경했다. 송영채 기자한인타운 저소득층 저소득층 아파트 저소득층 배정 저소득층 주택

2026.08.30.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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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세 주택시장, 다시 주춤…한인타운 7월 주택거래 동향

올해 상반기 활기를 보였던 LA한인타운 주택 거래가 하반기 첫 달인 7월에는 주춤했다.   지난 7월 한인타운에서 거래된 주택은 총 74채로 1년 전과 동일했다. 올 상반기 거래량이 전년보다 12% 증가했던 것과 비교하면 하반기 들어 거래 증가세가 한풀 꺾인 것이다.   이는 본지가 드림부동산이 제공한 자료를 토대로 올해와 지난해 7월 LA한인타운 주택 매매 현황을 분석한 결과다. 〈표 참조〉   ▶단독주택(SFR)   지난 7월 한인타운에서 거래된 단독주택은 총 31채로 지난해 대비 1채(3%) 감소했다.     거래 건수에는 큰 변화가 없었지만 가격은 크게 낮아졌다. 중간 거래가는 138만5000달러로 21% 하락했다. 스퀘어피트당 거래가 역시 지난해보다 21% 떨어졌다.     반면 거래 속도는 빨라졌다. 평균 거래일은 지난해 35일에서 올해 28일로 20% 줄었다.     거래 건수가 지난해와 거의 비슷한 상황에서 가격이 크게 내려가고 거래 기간은 짧아졌다는 것은 가격이 조정된 매물에 수요가 집중됐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콘도·임대수익용   지난달 성사된 콘도 거래는 20채로 1년 전과 같았다. 중간 거래가는 올해 75만4000달러로 5% 상승했다. 그러나 스퀘어피트당 평균 거래가는 594.28달러로 11% 하락했다. 이는 규모가 더 큰 매물 위주로 거래된 결과로 분석된다.     거래에 걸리는 시간은 지난해 45일에서 올해 70일로 56% 증가해 단독주택 대비 두 배 이상 긴 시간이 걸렸다.   리스팅 대비 팔린 가격 비율도 지난해 100.4%에서 올해 96.44%로 의미 있는 수준으로 떨어졌다. 중간 거래가는 상승했지만 바이어들의 가격 협상 여지는 지난해보다 커진 것이다.   임대수익용 주택은 유일하게 거래 건수가 증가했다. 지난해 22채에서 올해 23채로 1채(5%) 늘었다.   가격은 낮아졌다. 중간 거래가는 127만 달러로 21% 하락했다. 스퀘어피트당 거래가 역시 354.84달러로 12% 떨어졌다.   반면 평균 거래일은 55일로 40% 감소해 가격대가 낮은 매물 위주로 빠르게 거래가 성사된 것으로 분석된다.   케네스 정 드림부동산 대표는 “가격 조정이 나타나고 거래 기간도 짧아지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라며 “이 같은 흐름이 계속될 경우 그동안 관망하던 바이어들이 시장에 들어오면서 거래량이 다시 살아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이번 LA한인타운 주택 거래 동향 조사는 우편번호 90004, 90005, 90006, 90010, 90019, 90020, 90036 지역을 대상으로 했다. 따라서 다른 한인타운 내 주택 거래 동향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우훈식 기자 [email protected]주택시장 한인타운 la한인타운 주택 상반기 거래량 중간 거래가

2026.08.30.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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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 주택 3채 중 1채가 100만불…이젠 ‘평범한 집’ 가격

과거 100만 달러가 넘는 주택은 저택이라 불릴 정도로 부의 상징으로 여겨졌지만, 이젠 평범한 단독주택조차 100만 달러를 넘어서는 시대가 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부동산중개인협회(NAR)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24년 기준 가주의 소유주 거주 주택 3채 중 1채꼴인 31.3%가 100만 달러 이상으로 평가됐다.     이 같은 현상은 신규 주택 공급이 제한적이고 고용과 인구가 집중된 전국 대도시권을 중심으로 빠르게 일반화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100만 달러 이상 주택 비중이 가장 높은 곳은 하와이로 전체 주택의 약 40%에 달했으며, 워싱턴DC는 31.5%로 가주보다 소폭 높았다.   이어 워싱턴주는 전체 주택의 17.4%, 매사추세츠주는 15.5%, 뉴욕주는 13.6%가 100만 달러 이상의 가치를 기록했다.     전국적으로는 100만 달러 이상인 주택은 약 690만 채로 전체의 8%였다. 이조차 20년 만에 무려 4배로 늘어난 것이다.   최근 주택가격 상승 속도는 일반 물가상승률을 크게 앞질러왔다. 주택 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 변동을 측정하는 케이스-실러 지수를 기준으로  2000~2026년 사이 225% 급등했다. 같은 기간 물가가 약 2배가 될 때 집값은 3배 이상으로 뛰었다.   이어 NAR는 100만 달러에는 못 미치지만 이에 준하는 주택을 포함하면 실제 비율은 집계된 수치보다 더 높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주택시장에서 100만 달러라는 가격은 바이어들의 심리적 저항선이며, 이 가격 바로 밑으로 매물이 몰리는 ‘가격 군집(price bunching)’ 현상이 나타난다는 설명이다.   주택의 실제 가치가 100만 달러이더라도 셀러가 의도적으로 가격을 100만 달러보다 낮게 책정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이는 실제 거래에서도 확인된다. NAR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5년 이후 100만 달러 직전 가격대에서 판매된 주택은 100만 달러 직후 가격대에서 거래된 주택보다 2.4배 많았다.   99만9000달러 매물 등 사실상 100만 달러와 다름없는 주택의 수를 포함하면 실제 바이어들이 체감하는 비율은 훨씬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처럼 집값과 물가가 매년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주택 마련에 대한 부담은 가중될 전망이다.     NAR의 로렌스 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지난 1990년 샌프란시스코의 중간 주택가격이 약 25만 달러였다는 점을 근거로 들며, 전국의 중간 주택가격이 오는 2050년 100만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달 전국 기준 일반적인 주택가격은 약 43만 달러에 불과했다. 우훈식 기자주택 기준 최근 주택가격 중간 주택가격 신규 주택 집값 100만불 박낙희 가주 LA

2026.08.28. 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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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푸르지오센터파크, 물놀이장 호평 속 대형 잔여가구 특별 조건 분양

최근 3~4년 여름철 폭염이 더 길고 강해지면서 단지 안에 물놀이 시설을 갖춘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굳이 많은 비용과 시간을 들여가며 멀리 있는 계곡이나 워터파크를 찾아가지 않아도 집 앞에서 간편하게 무더위를 식힐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대우건설이 전남 광양에 시공한 광양푸르지오센터파크(전용 59~105㎡ 992세대)가 지역에서는 드물게 단지 안에 물놀이 시설을 갖춰 입주민으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     이 아파트 물놀이 시설은 지난 7월 말과 8월 초 무더위를 식히기 위해 몰려든 입주민과 자녀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뿐만 아니라 이 아파트 입주를 염두에 두고 단지를 둘러보기 위해 찾아온 일부 외부 방문객들도 시원한 물놀이시설과 함께 펼쳐진 수려한 조경, 넓은 녹지공간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적극적으로 계약을 타진한 것으로 전해졌다.     광양푸르지오센터파크는 최초 분양 단계부터 지역 최초로 물놀이장과 캠핑 포레스트 등 입주민 여가와 휴식을 위한 다양한 가족 친화형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특화 단지로 관심을 받았던 곳이다.     여기에다 피트니스센터, GX룸, 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도 함께 조성돼 지난해 말 집들이 이후 입주민 만족도가 높았다.     이 같은 높은 주거 만족도는 높은 분양률로 이어지고 있다. 광양푸르지오센터파크는 현재 전체 분양률이 98%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59㎡와 84㎡는 모두 분양을 완료했으며, 현재는 105㎡(구 42평) 일부 잔여 세대만 선착순으로 계약이 가능하다.     최근 전남지역은 신규 아파트 공급이 크게 줄어들면서 이미 준공된 브랜드 신축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남아 있는 잔여 세대도 조만간 소진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특히 대형 평형의 희소가치가 갈수록 커지고 있어 대형 평형을 찾는 수요자가 적지 않은 만큼 105㎡(구 42평) 평형에 대한 계약 속도가 한층 더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2027년부터 2029년까지 전남지역 전체 입주 예정 물량 가운데 30평형대는 7589가구로 약 70%를 차지하지만, 40평형대 이상 중대형 평형은 1819가구로 약 16%에 불과하다. 지역별로도 여수시 666가구, 순천시 424가구, 광양시 212가구로 특히 광양시의 중대형 공급 규모가 매우 제한적인 상황이다.     전국적으로도 대형 평형 공급은 감소세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해 신규 분양 물량 가운데 대형 평형은 전체의 6%에도 미치지 못했다.     공급 감소는 가격 흐름에서도 나타난다. KB부동산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대형 아파트 매매가격은 상승한 반면, 소형 아파트는 하락하며 차별화된 모습을 보였다.     한편, 광양푸르지오센터파크는 마지막 105㎡(구 42평) 잔여 세대를 대상으로 선착순 10세대 계약자에 한해 벤츠 차량과 LG 오브제컬렉션 FULL 패키지를 증정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모델하우스 방문이나 유선 전화 상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광양푸르지오센터파크 분양 관계자는 "59㎡와 84㎡는 모두 분양이 완료됐으며, 현재는 105㎡(구 42평) 일부 잔여 세대만 공급 중"이라며 "최근 단지 내 물놀이장이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선착순 10세대에 대해 특별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 중인 만큼 조기 마감이 예상되기 때문에 관심 있는 수요자라면 서두를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정현식 기자광양푸르지오센터파크 물놀이장 아파트 물놀이 아파트 입주 신규 아파트

2026.08.27.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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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러턴 다운타운 주택 건립 추진…시영 주차장 부지 최대 265가구

풀러턴 시가 다운타운의 시 소유 주차장 3곳을 매각하거나 임대해 신규 주택을 건립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시의회는 지난 18일 회의에서 시 스태프에게 관련 법률을 검토하고 개발업체를 모집하도록 승인했다.   매각 대상은 SOCO(커먼웰스 애비뉴 남쪽) 지역 히어로즈 바 & 그릴 맞은편 주차 건물, 풀러턴 교통센터 주차장, 뱅크 오브 아메리카 맞은편 채프먼 애비뉴 노상 주차장이다.   개발될 경우 세 부지에 각각 60가구, 100가구, 105가구 등 최대 265가구가 들어설 수 있으며 SOCO 부지에는 4500스퀘어피트의 소매 공간도 조성될 가능성이 있다.   세 부지가 모두 개발되면 시는 각종 수수료로 연간 약 362만 달러를 확보할 것으로 추산된다.   풀러턴 시는 가주 정부의 주택 공급 목표를 맞추기 위해 2029년까지 1만3000가구 이상의 신규 주택 부지를 마련해야 한다. 현재까지 허가된 주택은 1300여 채다.다운타운 주택 다운타운 주택 신규 주택 주택 공급

2026.08.27. 20:00

버나비 콘도 사전분양 계약 무더기 무효 판결 "부실 알고도 쉬쉬"

 버나비의 대형 콘도 개발 사업이 부실해지는 과정에서 시행사가 재정 문제와 공사 차질 등 중요한 정보를 구매자들에게 제대로 알리지 않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이에 따라 3,000만 달러가 넘는 규모의 사전분양 계약이 법적 효력을 잃게 됐다.   BC고등법원 데이비드 마수하라 판사는 버나비 '이클립스(Eclipse)' 콘도의 사전분양 계약 가운데 소송에 참여한 30여 세대의 계약을 강제로 이행하도록 할 수 없다고 판결했다. 해당 구매자들은 분양 이후 시장가격이 크게 떨어진 상황에서 기존 계약가격으로 콘도를 인수해야 할 의무에서 벗어나게 됐다.   2억2,500만 달러 대출 연체…공사 95%에서 위기   34층, 329세대 규모의 이클립스는 신드 프로퍼티스가 개발하고 킹셋 모기지로부터 자금을 조달한 사업이다. 232세대가 사전분양되고 공사가 약 95% 진행된 상황에서 개발사가 2025년 1월 채권자 보호 절차에 들어갔다. 당시 연체된 대출 원리금은 약 2억2,500만 달러에 달했다.   이후 구조조정 관리인이 공사를 다시 진행해 건물을 완공한 뒤 구매자들에게 잔금을 내고 계약을 마무리할 것을 요구했다. 하지만 일부 구매자들은 개발사가 심각한 재정 문제와 공사 차질을 제대로 알리지 않았다며 계약을 이행할 수 없다고 맞섰다.   세금 체납·공사 중단 등 핵심 정보 공시 안 해   법원은 개발사가 사전분양 이후에도 구매 결정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중요한 변화를 계속해서 알릴 의무가 있다고 판단했다. 약 1,200만 달러의 세금 체납 문제를 비롯해 보증 적용 중단, 건축 허가 정지, 공사 중단과 완공 일정 변경 등이 구매자들에게 알려졌어야 할 핵심 정보에 해당한다고 봤다.   특히 실제 사업 상황이 크게 달라졌는데도 기존 공시 내용을 적절히 수정하지 않은 것은 BC주의 부동산개발마케팅법이 규정한 중요 사실 공시 의무를 위반한 것이라고 판단했다.   계약금 360만 달러 반환 여부는 별도 재판   구조조정 관리인 측은 연방 회사채권자조정법에 따른 채권자 보호 절차가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기존 분양 계약을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법원은 기업 구조조정을 다루는 연방법과 부동산 구매자를 보호하는 BC주법이 서로 충돌하지 않는다며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소송에 참여한 구매자들이 낸 계약금은 1인당 3만5,000달러에서 20만5,000달러로 총 360만 달러에 달한다. 상당액이 신탁계좌에 남아 있지 않고 이미 공사비로 사용된 것으로 알려져 실제 계약금을 돌려받을 수 있을지는 별도의 재판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밴쿠버 중앙일보=이주현 기자 [email protected]사전분양 부실 사전분양 계약 사전분양 이후 기존 계약가격

2026.08.27.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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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2027년 주택 임대료 인상 상한선 2.2%로 확정

 BC주정부가 2027년 주택 임대료 최대 인상률을 2.2%로 확정했다. 올해 적용된 2.3%보다 0.1%포인트 낮은 수준으로, 새로운 상한은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된다. 크리스틴 보일 BC 지자체부 장관은 생활비 부담이 이어지는 가운데 임대료 인상률을 물가상승률에 맞춰 제한함으로써 세입자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집주인이 임대주택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임대료 인상 12개월에 한 번…3개월 전 통보해야   BC주는 7년 연속 임대료 최대 인상률을 물가상승률 이하로 제한하고 있다. 2019년 이전에는 물가상승률에 2%를 추가한 수준까지 임대료를 올릴 수 있었지만 이후 제도가 변경됐다. 집주인이 2027년에 임대료를 인상하려면 최소 3개월 전에 세입자에게 정해진 양식으로 서면 통보해야 하며, 임대료는 마지막 인상일 또는 임대가 시작된 날로부터 최소 12개월이 지나야 다시 올릴 수 있다.   BC 평균 렌트비 4.5% 하락   주정부에 따르면 임대주택 공급 확대와 단기 임대 규제 등이 이어지는 가운데 BC주 평균 렌트비는 전년보다 4.5% 하락했고 전용 임대 아파트의 평균 렌트비도 4.1% 떨어졌다. 도시별로는 애보츠포드가 12.4% 내려 가장 큰 하락 폭을 기록했으며 랭리 7.6%, 코퀴틀람 7.3%, 뉴웨스트민스터 6.6%, 리치몬드 6.1% 순으로 하락했다.   세입자 지원 프로그램도 계속   주정부는 저소득 및 중산층 세입자를 대상으로 연간 최대 400달러의 세입자 세액공제를 제공하고 있으며, 긴급한 임대료 마련이 필요한 주민에게 무이자 대출을 제공하는 렌트 뱅크와 저소득 시니어 임대료 지원, 임대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임대주택보호기금을 통해 기존 저렴한 임대주택을 보존하는 정책도 추진하고 있다. 2027년 2.2% 인상 상한은 일반 주거용 임대차에 적용되며 상업용 임대시설이나 일부 소득 연동형 비영리 주택, 협동조합 주택 등은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밴쿠버 중앙일보=이주현 기자 [email protected]임대료 상한선 주택 임대료 임대료 인상 임대료 마련

2026.08.27.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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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몰이 주거단지로 변신…샌타애나에 408가구 규모 아파트

샌타애나의 대형 쇼핑몰 인근에 400가구가 넘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선다.   부동산 전문매체 어바나이즈LA에 따르면, 최근 샌타애나 메인플레이스몰 인근에 들어서는 주거단지 ‘카리나 앳 메인플레이스(2828 N. MainPlaceDr.)’의 본격적인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프로젝트는 부동산 개발업체 로우(Lowe)와 부동산 소유주인 어피니어스 캐피털, 센테니얼과 공동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설계는 LA에 본사를 둔 건축회사 AC 마틴이 담당했다.   건물은 8층 규모로 총 408가구의 아파트가 들어서며 스튜디오와 1베드룸, 2베드룸 등 다양한 형태로 구성된다. 주차장은 건물 지상 하부 및 지하 공간에 마련된다.   건물 4층에는 수영장과 야외 식사 공간이 들어서며 조경을 갖춘 공간과 피트니스센터, 요가 룸, 오피스 공간 등 다양한 입주민 편의시설도 조성될 예정이다.   업체 측은 “건물 외관은 금속 패널과 밝은 색상으로 현대적인 이미지를 강조했으며, 특히 동쪽 외벽에는 가늘고 긴 프레임을 배치해 대형 건물의 단조로움을 줄였다”고 설명했다.   특히 주차장 부분에는 조경과 수평형 구조물을 설치해 보행자 시선에서 주차시설이 최대한 드러나지 않도록 설계했다고 덧붙였다.   프로젝트 완공은 2028년으로 예정됐다.   한편 이번 개발은 샌타애나 메인플레이스몰 일대에서 진행되고 있는 주거시설 확대의 연장선으로, 앞서 인근에는 총 309가구 규모의 ‘팔로마’ 아파트가 지난 2023년 완공된 바 있다.   이번 프로젝트까지 완공되면 두 프로젝트를 통해 메인플레이스몰 주변에만 총 717가구의 주거시설이 공급된다. 우훈식 기자대규모 아파트 대규모 아파트 309가구 규모 건물 외관

2026.08.26.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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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협회 YPN, 가주부동산법 세미나

 가주부동산법 부동산협회 가주부동산법 세미나

2026.08.26.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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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만 잘 바꿔도 집 판매에 유리

간단한 보수 작업을 직접 하든, 대규모 리모델링을 전문가에게 맡기든 적절하게 집을 손보면 집값을 수천 달러 이상 높일 수 있다. 집이 보기 좋으면 구매자의 관심을 높여 실제 가치를 끌어올릴 수 있다. 전문가들이 집값을 수천 달러 이상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꼽은 7가지 방법이다.   ▶현대적으로 리모델링한 주방= 주택의 판매 가치를 생각할 때 가장 먼저 주목받는 공간은 대개 주방이다.   구매자들은 편리하면서도 보기 좋은 주방을 선호한다. 서브제로, 울프, 밀레 같은 최고급 가전제품과 석영이나 대리석 카운터톱, 부드럽게 닫히는 기능이 적용된 맞춤형 캐비닛 등은 바이어의 호감을 산다.   오픈 콘셉트 구조도 중요하다. 설계가 잘된 고급 주방은 집을 팔 때 투자 비용의 70~80%를 회수할 수 있다.   집을 매물로 내놓았는데 잘 팔리지 않는 상황에서 리모델링에 사용할 자금이 있다면 가전제품과 카운터톱을 교체하고 수납공간이 눈에 띄지 않도록 세심하게 정리하는 것만으로도 바이어의 관심을 높일 수 있다.   ▶맞춤형 커튼과 블라인드= 맞춤 제작한 커튼이나 블라인드 등 창문 장식은 집에 상당한 매력과 개성을 더한다. 특히 침실 같은 공간에서 효과가 크다. 작은 변화처럼 보이지만 엑센트처럼 공간을 완전히 바꿔놓을 수 있고 따뜻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더해준다.   ▶건축적 디테일 추가= 집마다 고유한 개성이 있는 만큼 건축적인 세부 요소를 추가하면 주택을 찾는 구매자들의 시선을 끌 수 있다.   집 곳곳에 적용할 수 있는 디자인 요소로는 웨인스코팅나 격자 형태로 입체감을 살린 코퍼드 천장, 무라노 유리 같은 디자이너 샹들리에와 대형 현대식 펜던트 조명 등을 꼽을 수 있다. 공간을 고급스럽고 완성도 있게 보이게 한다.   거실이나 패밀리룸처럼 사람들이 자주 모이고 손님을 맞는 공간에서는 시선을 사로잡는 효과와 실용성 모두 중요하다. 바닥부터 천장까지 이어지는 대형 창문은 자연광으로 실내를 밝게 만들고 통합 스마트홈 기능은 생활 경험 자체를 한 단계 높여준다.   ▶고급 조명 설치= 조명은 집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좌우할 정도로 중요하다. 고급 조명기구에 투자하면 평범한 방을 세심하게 계획하고 꾸민 공간으로 바꿀 수 있어 전문가들은 조명을 집의 보석이라고 부른다.   아름다운 빈티지 벽등 한 쌍을 설치하거나 식탁 위에 시선을 사로잡는 샹들리에를 달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면 집을 한층 돋보이게 꾸밀 수 있고 매물 시장에서도 차별화할 수 있다.   자연채광이 풍부한 집은 언제나 매력적으로 보이지만 일반 조명과 작업용 조명, 포인트 조명을 층층이 조합하는 방식도 공간을 완전히 바꿀 수 있다.   스마트 조명은 편리함과 에너지 효율성 면에서 바이어에게 좋은 인상을 준다.   ▶전기 기반 설비로 전환= 최근 고급 주택 시장에서는 설비를 전기 기반으로 전환하는 흐름이 뚜렷하다. 환경의 지속가능성과 장기적인 에너지 효율성이 주요 이유다. 전통적인 가스레인지 대신 인덕션 쿡톱을 선택하거나 기존의 가스식 난방기와 별도의 에어컨 실외기 대신 히트펌프 냉난방 시스템을 설치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전기차가 늘면서 차고에 전기차 충전 시설이 있는지도 중요하게 살펴보는 요소가 됐다.   ▶스파 같은 욕실= 집에 스파 같은 욕실이 있다면 비싼 외부 스파를 이용할 필요가 줄어든다. 이런 욕실은 바이어에게도 상당히 매력적인 요소가 될 수 있다. 바닥 난방과 레인 샤워기, 몸을 깊숙이 담글 수 있는 욕조 등은 단순한 업그레이드가 아니라 고급 주택 시장에서는 바이어가 은근히 기대하는 부분이다. 마감재도 중요하다. 대리석과 황동 수전, 맞춤형 세면대와 수납장 등이 대표적이다.   대규모 리모델링을 하지 않더라도 조명 업그레이드나 스마트 거울과 같은 비교적 작은 것으로도 투자 비용의 60~70%를 회수할 수 있다.   ▶새 페인트와 바닥 보수= 집의 외관을 개선하면서 가치를 높이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페인트를 새로 칠하는 것은 한번은 고려해봐야 한다. 특히 주요 생활 공간의 바닥을 다시 마감하는 작업과 함께 페인트칠을 하면 비교적 간단한 작업으로도 집 전체가 새롭게 단장됐다는 인상을 준다. 안유회 객원기자주방 판매 고급 조명기구 고급 주방 최고급 가전제품

2026.08.26.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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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 47세 돼야 주택 소유율 50% 넘어

가주공공정책연구소가 지난 5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가주민은 47세가 되어야 주택 소유자가 같은 연령대의 절반을 넘어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주에서는 46세까지는 같은 연령대에서 집을 가진 사람이 집을 갖지 못한 사람보다 적다는 의미다.   15년 전만 해도 가주에서 주택 소유자가 과반이 되는 연령은 39세였다. 불과 15년 사이에 그 시기가 약 8년이나 늦어진 셈이다.   주택 구입 시기는 인종에 따라서도 차이가 나타났다. 백인과 아시아계 주민들은 상대적으로 젊은 나이에 첫 주택을 마련하는 반면, 흑인과 라틴계 주민들은 주택 구입에 더 오랜 시간이 필요했다.   주택 구입 시기가 늦어지는 것은 젊을 때만의 문제는 아니다. 뒤늦게 집을 구입하면 은퇴 이후에도 모기지를 계속 갚아야 하는 상황에 놓일 가능성이 커진다. 주택 구입 시기가 늦어지면 60대와 70대가 되어도 모기지를 상환하는 것이 일반화될 수 있다. 은퇴 이후 근로소득이 줄어드는 시기까지 매달 모기지 부담이 이어진다는 점에서 고령층의 재정 안정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   반면 젊은 나이에 첫 주택을 구입하면 주택 자산을 축적할 수 있는 시간이 그만큼 길어진다. 장기간에 걸쳐 모기지 원금을 상환하고 주택 가치가 상승하면 자산을 늘릴 수 있기 때문에 주택 구입 시기는 장기적인 재정 상황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한편, 가주의 주택 소유율은 56%에 불과하다. 전국 평균 주택 소유율 66%보다 10%포인트 낮다. 주택 소유율이 가장 낮은 곳은 뉴욕주로 54%다.소유율 주택 주택 소유율 주택 구입 주택 소유자

2026.08.26. 18:11

[부동산 이야기] AI·체험으로 재편되는 NNN 시장

국내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서도 가장 안정적인 투자처로 꼽혀온 트리플넷(NNN) 리테일 자산이 대전환기를 맞이하고 있다. 지속되는 고금리 기조, 가파른 인플레이션, 그리고 인건비 상승이라는 삼중고 속에서, 리테일 테넌트들은 ‘기술 혁신’과 ‘공간의 재해석’을 무기로 살아남기 위한 체질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변화의 가장 앞선 상공에는 국내 NNN 시장의 핵심 축인 퀵서비스 레스토랑(QSR) 분야가 있다. 타코벨(Taco Bell)은 국내 900개 이상의 매장에 AI 음성 주문 시스템을 전면 배치하고, 치폴레(Chipotle)는 아보카도 손질 로봇 ‘오토카도(Autocado)’와 브리또 포장 로봇을 테스트하는 등 주방 자동화 기술 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러한 기술 혁신은 피크타임 순환율을 극대화하고 인건비를 절감시켜, 매장당 연 매출 상승과 임대료 회수 안정성으로 직결된다. 이로 인해 식당 내부 다이닝룸 규격은 줄어드는 대신, 모바일 픽업을 포함한 드라이브스루를 확보할 수 있는 부지의 가치가 폭등하고 있다.     또한 더치브로스(Dutch Bros), 세븐브루(7 Brew)와 같이 1000제곱피트(sqft) 미만의 초소형 드라이브스루 전용 커피점이 적은 건축비 대비 높은 매출을 기록하며 신흥 우량 자산으로 급부상했다.   변화의 바람은 QSR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의료, 편의점, 그로서리, 그리고 엔터테인먼트 등 NNN 시장 전반에서 ‘공간의 재탄생’이 전방위로 펼쳐지고 있다. 의료 분야에서는 리테일 매장으로 대거 진출하는 ‘메드테일(MedTail·Medical+Retail)’ 트렌드가 고착화되었다.     시티엠디(CityMD), 고헬스(GoHealth) 등 응급진료소(Urgent Care) 테넌트들은 병원 빌딩을 벗어나 접근성과 주차가 용이한 쇼핑센터 부지나 NNN 리스된 단독 건물로 이동하고 있다. 경기 불황에 영향을 받지 않는 필수 자산이자 10~15년의 장기 리스 구조를 갖춰 투자자들에게 극강의 안전자산으로 평가받는다.   세븐일레븐(7-Eleven), 와와(Wawa) 같은 편의점 및 주유소 테넌트들은 단순한 결제 장소에서 고급 푸드코트로 신분을 상승시키고 있다. 전기차 보급에 대응해 기름 판매 의존도를 낮추고 자체 조리 식품 비중을 높이고 있으며, 텍사스의 버키스(Buc-ee's)처럼 초대형 매장이나 주유 노즐 없는 푸드 특화 매장으로 체질을 개선 중이다.     그로서리 시장에서는 알디(Aldi), 트레이더조(Trader Joe’s), 그로서리 아울렛(Grocery Outlet) 등 가성비를 앞세운 소형 할인형 그로서리가 시장을 독식하고 있다. 특히 알디는 2만 제곱피트 안팎의 소형 매장 전략으로 공실이 난 대형 매장을 빠르게 채워 넣고 있다.     전국을 뒤흔든 피클볼 열풍은 NNN 상업용 부동산에 완전히 새로운 카테고리를 창출했다. 방치되었던 대형 앵커 매장들, 예를 들면 3만~8만 제곱피트 크기의 케이마트(Kmart), 베드 배스 앤 비욘드(Bed Bath & Beyond), 라이트에이드(Rite Aid) 등이 더피클러(The Picklr), 피클볼킹덤(Pickleball Kingdom), 피클볼아메리카(Pickleball America) 등의 대형 실내 피클볼 클럽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투자 및 자금 조달 측면에서는 토지만 임대해 폐업 리스크를 원천 차단하는 장기 리스의 최고 안정적인 구조인 그라운드 리스가 되어 있는 맥도날드(McDonald‘s), 치폴레와 고금리 속 자금 확보를 위한 대형 프랜차이즈의 세일 리스백(매각 후 재임차) 거래가 활발하다.     아울러 1031 익스체인지 자금 유입과 보너스 감가상각 혜택이 이어지는 가운데, 투자자들은 본사 보증과 가맹점주 보증 간의 양극화를 고려하여 매장별 매출 대비 임대료 비중을 엄격히 정밀 검증하고 있다.   ▶문의: (213) 626-9790 해리 정 / 한바다 부동산 대표부동산 이야기 체험 재편 시장 전반 리테일 매장 리테일 테넌트들

2026.08.26. 18:09

[부동산 가이드] 부동산 절세 전략

가주에서 주 60시간 이상 일하며 높은 수입을 올리는 의사, 변호사, 빅테크 기업 임원, 성공한 한인 자영업자분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빠지지 않고 나오는 주제가 있다. 소득 대비 만만치 않은 세금 부담이다. 세금을 떼고 나면 자산이 모이는 속도가 느리게 느껴져 고민이라는 이야기다.   사무실을 찾았던 한인 고소득 전문직 A씨와도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다. CPA 선생님께 들은 최근 연방 세제 개편 흐름과 고소득자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부동산 절세 방안을 알려드렸는데, 자산 운용에 대해 한층 가벼운 마음을 갖게 되셨다.   실생활에서 편안하게 접근하면서도 세법상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부동산 투자 물건들이 있다는 것을 알려드리려 한다. 하나는 ‘단기 임대(STR) 물건’이다. 에어비앤비(Airbnb)나 VRBO 같은 휴양지 렌탈은 물론, Furnished Finder를 통해 파견 간호사나 단기 출장자에게 임대하는 집, 자체 부티크 스테이처럼 게스트가 머무는 평균 기간이 ‘7일 이하’인 주택이 해당한다.   IRS는 이런 형태를 일반 임대업이 아니라 서비스 비즈니스로 보기 때문에, 집주인(부부)이 연간 100시간 정도만 직접 관리나 운영에 참여해도 본업의 소득세를 감면받는 길이 열린다.     일주일에 2시간 남짓 신경 쓰는 셈이니 본업이 바쁜 분들도 부담 없이 고려해 볼 수 있다.   또 하나는 ‘상업용 부동산(Commercial Real Estate) 투자’다. 직접 운영하는 병원이나 사무실 건물을 사서 자체 임대(Self-Rental) 형태로 활용하거나, 인기가 높은 무인 개인 창고(Self-Storage) 시설, 팝업 스토어·셰어 오피스처럼 단기로 공간을 대여해 주는 상업용 물건도 좋은 선택지가 된다.   상업용 건물(39년)은 주거용(27.5년)보다 감가상각 기간이 길어서, 최근 연방 세법 개정 논의로 활발해진 100% 보너스 감가상각(Bonus Depreciation)과 원가 분할(Cost Segregation) 방식을 활용할 때 혜택이 크다.   셀프 스토리지 같은 시설은 조립식 파티션, 롤업 문, 보안 무인 시스템, 주차장 등 5~15년짜리 단기 자산 비즈니스 비중이 건물 가치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여 첫해에 털어낼 수 있는 장부상 손실 폭이 크다.     최고 세율 구간에 계신 분들은 구매 첫해에 들어가는 현금 세금을 대폭 아끼는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셈이다.   감가상각은 세금을 완전히 없애준다기보다 미래로 미뤄주는(Tax Deferral) 성격이 있어서, 최소 5년 이상 장기 보유하거나 나중에 팔 때 1031 Exchange(부동산 물물교환) 같은 방법을 함께 계획하는 것이 좋다.   가주(FTB) 세법은 연방 세법과 별도로 계산된다는 점도 짚어보셔야 한다. 올해 소득과 세금 보고에 정확히 어떻게 적용될지 진행하기 전에 담당 CPA(전문 회계사)와 상의해 보시길 권해드린다.   자산도 늘리고, 수입도 안전하게 지켜내는 것, 소중한 투자의 과정이다. 주거용이나 상업용 부동산을 단순한 임대 수입용이 아니라, 내 자산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세금 방패로 한 번쯤 고려해 보시는 건 어떨까.   ▶문의: (562) 882-8949   준 리 / 콜드웰뱅커 베스트부동산부동산 가이드 부동산 절세 부동산 절세 상업용 부동산 부동산 투자

2026.08.26. 18:09

[부동산] 집을 적게 짓는 시대, 신축 주택에 주목하라

주택 시장이 다시 한번 커다란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팬데믹 이후 불어닥친 인플레이션과 이어진 고금리 여파로 전국의 주택 건설 현장이 확연히 정체되는 양상이다. 연방 센서스국의 최근 통계에 따르면 단독주택 착공 건수는 감소세를 이어가며 건설사들의 신규 공급 물량이 크게 축소되었다. 공급 부족이 누적되는 상황에서 신규 주택 착공 감소는 향후 몇 년간 주택난과 가격 하방 지지력을 더욱 견고하게 만들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시장 패러다임 변화 속에서 전국적인 현상과 서남부 지역의 특수성을 비교하고, 왜 구매자 입장에서 신축 주택을 매수하는 것이 전략적 이점이 되는지 다각도로 짚어본다.   현재 신축 시장을 압박하는 가장 큰 요인은 6~7%대에 머물러 있는 높은 모기지 금리와 토지·자재·인건비의 동반 상승이다. 결과적으로 전국의 단독주택 착공 건수는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과거 팬데믹 시절 공급망 병목으로 지연되었던 물량들의 완공이 순차적으로 이루어지고는 있으나, 시장의 근본적인 수요를 채우기에는 절대적인 신규 착공 물량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기존 주택 시장 또한 낮은 금리로 대출을 받아둔 기존 집주인들이 집을 팔지 않는 동결 효과로 인해 매물이 극도로 제한되어 있다. 이에 따라 시장 전체의 공급 가뭄은 날로 심화하고 있다.   전국적인 건설 감소 폭 속에서도 지역별 양상은 현저한 차이를 보인다. 그러나 전체적인 전국 지표는 신규 단독주택 공급 감소로 귀결된다. 특히 캘리포니아, 애리조나, 네바다, 텍사스 등을 아우르는 서남부 지역은 지속적인 인구 유입과 기업 이전이 계속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허가 절차의 까다로움과 인건비·지반 자재비 폭등으로 건설 위축 현상이 가파르게 나타났다. 특히 캘리포니아와 주요 서남부 대도시권은 높은 입지 비용과 엄격한 환경 규제, 부족한 수자원 문제 등으로 인해 공급이 시장 수요를 전혀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건설 물량이 줄어드는 시기에 신축 주택을 구매하는 것은 오히려 다수의 전략적 이점을 제공한다.     첫째, 건설사 금리 인하 지원 혜택을 적극 활용할 수 있다. 대형 주택 건설사들은 미분양 위험을 줄이고 자금을 회수하기 위해 모기지 금리 인하 지원 제도를 운영한다. 건설사 자체 금융을 활용하면 시중 금리가 6%대 후반일 때 4%~5%대의 낮은 고정 금리를 적용받아 월 납입금 부담을 수백 달러 이상 낮출 수 있다.     둘째, 유지·관리비 최적화 및 뛰어난 에너지 효율을 누릴 수 있다. 신축 주택은 최신 건축 법규에 맞춰 단열, 태양광 패널, 고효율 냉난방 시스템 및 이중창이 기본 적용된다. 기존 주택 구매 시 수년 내에 발생할 수 있는 지붕 교체, 배관 공사 등 수만 달러의 우발적 수리 비용이 들지 않는다.     셋째, 맞춤형 라이프스타일과 공간 최적화가 가능하다. 재택근무용 공간, 첨단 주택 제어 시스템 등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구조로 개보수 비용과 시간, 스트레스를 고려하면 신축 주택의 완성도 높은 공간이 제공하는 가치는 매우 크다.   주택 착공 건수가 줄어든다는 것은 조만간 시장에 공급될 입주 물량이 가뭄을 맞이한다는 신호다. 이는 향후 금리가 인하되고 매수 심리가 회복되었을 때 주택 가격 폭등으로 이어질 수 있는 구조적 배경이 된다. 따라서 건설사들이 다양한 금융 혜택을 제시하고 있는 지금이 역설적으로 가장 좋은 구매 타이밍이 될 수 있다.     ▶문의: (213)445-4989  현호석/시더스 부동산부동산 신축 주택 신축 주택 단독주택 착공 신규 단독주택

2026.08.25. 22:14

10여년 전이랑 똑같은 가격에 팔린 건물… 이유는?

 건물

2026.08.25.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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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살 거면 조금 기다려라…LA 주택 할인 ‘9월 중순’ 정점

남가주에서 주택 구매를 계획하고 있다면 늦여름부터 초가을까지가 가격 협상에 가장 유리한 시기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부동산 중개업체 레드핀이 주택시장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애너하임에서 주택 가격 할인을 받기 가장 좋은 시기는 8월 말로 조사됐다. 반면 LA는 이보다 약 2~3주 늦은 9월 중순이 주택 매물을 찾기 가장 좋은 시기로 꼽혔다.   특히 LA와 애너하임은 매물이 많이 나오는 시기와 가격 협상이 가장 유리한 시기 사이에 상당한 시차가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애너하임에서는 신규 매물이 가장 많이 등장하는 시기는 5월 중순, 시장에 나온 지 얼마 되지 않은 신규 매물 재고가 가장 풍부한 시기는 6월 말이었다. 그러나 실제 바이어가 가격 측면에서 가장 유리해지는 시기는 두 달가량 뒤인 8월 말이었다.   LA 역시 신규 리스팅은 5월 중순 가장 활발하며, 선택할 수 있는 비교적 새로운 매물이 가장 많은 시기는 7월 중순이었다. 하지만 가격 할인과 협상 측면에서 가장 좋은 시점은 9월 중순까지 기다려야 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봄과 초여름 성수기에 높은 가격을 기대하고 집을 내놓은 셀러 가운데 여름이 끝날 때까지 바이어를 찾지 못한 경우 가격을 낮추거나 각종 양보안을 제시할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일반적으로 주택의 최초 매물가격 대비 할인 폭은 늦여름부터 커지기 시작해 초가을 정점을 찍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후 겨울로 접어들면 할인 폭은더는 확대되지 않거나 오히려 줄어드는 계절적 패턴을 보인다는 게 레드핀의 설명이다.   특히 봄이나 초여름에 집을 내놓고도 아직 팔지 못한 셀러들은 가격을 낮추거나 바이어에게 각종 혜택을 제공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이는 높은 주택가격과 모기지 부담으로 구매를 미뤄온 남가주 바이어들에게 특히 주목할 만한 대목이다. 원하는 집을 고를 수 있는 선택의 폭만 따지면 봄과 여름 초반이 유리하지만, 가격 협상력을 중시한다면 애너하임에서는 8월 말, LA에서는 9월 중순까지 기다리는 전략이 더 효과적일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가격이 가장 많이 깎이는 시기가 반드시 모든 바이어에게 최고의 구매 시기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기다리는 동안 선택할 수 있는 매물이 줄어들 수 있어서다.       이에 전문가들은 바이어들이 주택 구매 시기를 결정할 때 매물 선택권과 경쟁 정도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우훈식 기자 [email protected]온라인 애너하임 주택가격 가격 협상력 결과 애너하임 주택시장 데이터

2026.08.25. 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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