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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이 주목하는 수도권 新 ‘프라임 오피스’! 덕은지구 ‘아이에스밸리’ 관심집중!

기업들의 ‘프라임 오피스’ 선호현상이 심화하는 가운데, 고양 덕은지구의 초대형 업무시설이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프라임 오피스’는 서울 노른자위 입지에 자리한 임대료 기준 상위 10%에 속하는 오피스를 말한다. 강남권과 여의도, 마포 등이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CBRE코리아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강남, 여의도 등의 공실률은 2% 수준이다. 일반적으로 오피스 시장에서 공급과 수요가 균형을 이룬 상태의 자연공실률을 5%로 본다.   이러한 기업들의 ‘프라임 오피스’ 선호현상은 임대료로도 확인할 수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강남권과 여의도권역의 임대가격지수는 각각 107.24, 107.30으로 서울 전체 평균(105.75)을 훌쩍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프라임 오피스’에 대한 수요가 많다 보니 높은 임대료가 형성된 것이다.   이 같은 분위기 속에서 고양 덕은지구가 새로운 ‘프라임 오피스’ 후보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상암이나 여의도 등 서울 주요 업무권역과 인접해 사실상 서울 생활권으로 평가받는 입지를 보유했음에도 임대료 등 경제적 측면에서 높은 효율성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덕은지구의 평당 오피스 임대료는 약 2만7,000원으로 서울 주요 업무지구의 절반도 채 되지 않는 수준이다.   서울 ‘프라임 오피스’의 임대료를 부담하는 것보다 덕은지구에 사옥을 마련하는 것이 더 경제적일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현재 준공된 덕은지구 오피스 50평형 기준 시세는 약 4억6,000만원 수준으로, 70% 대출과 연 4.5% 이자를 적용할 경우 월 금융비용은 약 170만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덕은지구의 새로운 ‘프라임 오피스’의 대표적인 사례로는 '덕은 DMC 아이에스 비즈타워'가 있다.     - 압도적 규모, 한강숲세권, 최신식 설계 … 자체 셔틀버스 운행으로 교통 편의성도 강화 '덕은 DMC 아이에스 비즈타워'는 경기 고양 덕은지구 업무지구 5개 블록에 아이에스동서가 조성한 복합 비즈니스타운 ‘아이에스밸리’에 자리하고 있다. ‘아이에스밸리’는 연면적 약 35만㎡의 압도적인 규모를 자랑한다. 63빌딩(약 16만㎡)보다 2배 이상 큰 규모이며, 지상 123층 높이의 롯데월드타워(약 32만㎡)보다도 연면적이 넓다.   ‘덕은 DMC 아이에스 비즈타워’는 덕은지구 내 6~10블록에 자리한 업무시설로, 분양가는 서울 주요 업무지구의 절반 수준이다. 현재 일부만이 남아 있으며 분양 마감을 눈앞에 두고 있다. 바로 인근에 한강이 있고, 도보권에 월드컵공원 등 다양한 공원이 위치한 ‘한강숲세권’이다. 또 대형 피트니스와 필라테스, GX룸 등 분야별로 운동할 수 있는 특화공간도 조성했다. 이밖에 ‘대회의실’, ‘오피스 라운지’, ‘휴게실’, ‘스튜디오’ 등 목적에 알맞은 다양한 공간도 마련됐다.   교통 편의성이 크게 개선되고 있다는 점도 주목된다. 덕은지구는 최근 ‘덕은한강육교정류소’ 설치로 공덕역·합정역·강남역·당산역 등 서울 주요 업무·상업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기반을 갖췄다. 여기에 대장-홍대선 정차역인 덕은역이 착공에 들어가면서 향후 철도 교통망 확충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대장-홍대선은 오는 2031년 개통 예정으로, 향후 2호선·5호선·9호선 등 서울 주요 지하철 노선과 연계된다.   최근에는 자체적인 셔틀버스 운행을 통해 입주사와 입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대폭 강화했다. 오는 7월 1일부터 입주사와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출퇴근 시간에 셔틀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 운행 노선은 현재 9호선 가양역, DMC역(6호선·공항철도·경의중앙선), 합정역(2·6호선)이 계획돼 있다.     운행 시간은 07시 30분부터 08시 40분까지 출근 시간대와 17시 30분부터 18시 30분까지 퇴근 시간대 각각 1시간으로 배차 간격은 15~20분 내외다. 출근 시간에는 각 역에서 ‘덕은 DMC 아이에스 비즈타워’까지 퇴근 시간에는 그 반대 방향으로 편도 운행할 계획이다. 세부적인 운행시간표와 탑승 방법, 탑승 위치 등은 추후 별도로 공지할 예정이다.   - 덕은지구 입주 기업 ‘직주근접 효과’ 기대되는 오피스텔! 이와 함께 ‘아이에스밸리’에 자리한 ‘덕은 DMC 에일린의 뜰 센트럴’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지하 4층~지상 최고 25층 3개 동 전용 78·84·112㎡ 총 210실 규모의 오피스텔로 현재 극히 일부 세대가 남은 상황으로 높은 호응 속에 분양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덕은지구에 입주하는 기업들이 많아질수록 이에 따른 수혜가 극대화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실제 ‘덕은 DMC 에일린의 뜰 센트럴’은 서울 상암동을 비롯해 여의도 등 국내 주요 업무지구와 가깝다. 차를 통해 약 10분이면 서울 마포구 상암동까지 이동이 가능하다. 또 가양대교 북단IC를 통해 강변북로까지 6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여기에 도보권에 덕은노을유치원, 덕은한강초등학교, 덕은한강중학교 등 다양한 학군이 있으며 바로 인근에 월드컵공원, 노을공원, 한강공원 등이 자리하고 있다.   최근에는 덕은지구 내 8·9·10블록 업무시설 2층에 ‘바운스 더퍼스트 덕은 DMC 센터’가 오픈해 화제다.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실내 놀이 공간으로 트램펄린을 비롯해 클라이밍, 정글짐, 멀티 스포츠존 등의 다양한 시설들을 이용할 수 있다.   ‘덕은 DMC 아이에스 비즈타워’와 ‘덕은 DMC 에일린의 뜰 센트럴’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덕은동에서 운영 중이다.    정현식 기자관심집중 프라임 프라임 오피스 오피스 라운지 오피스 시장

2026.06.11.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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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캡 카운티에 새 쇼핑센터 착공

조지아주 디캡 카운티가 남부 지역 상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새로운 쇼핑센터 건설에 착수한다.   디캡 개발청은 디케이터 소재 부동산 개발업체 벤처 사우스 인베스트먼트와 함께 11일 ‘캔들러 크로싱’ 쇼핑센터 기공식을 개최했다.   쇼핑센터 건설 총 사업비는 2890만 달러로, 글렌우드 로드와 캔들러 로드 교차로 부지에 조성된다.   이 쇼핑센터는 5만325 스퀘어피트(sqft) 규모로 퍼블릭스 수퍼마켓이 내년 10월 입점하며, 1만1200sqft 규모의 소매상가 건물도 들어선다.     아울러 2000sqft 규모의 저렴한 임대 공간을 지역 소상공인에게 제공한다. 입주 업체들은 최초 5년 동안 시세의 약 60% 수준 임대료만 부담하게 된다.     로레인 코크런-존슨 카운티 최고행정책임자(CEO)는 “이 프로젝트는 신선한 식료품 공급, 일자리 창출, 그리고 캔들러 로드를 지역사회의 중심 상권으로 다시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지민 기자쇼핑센터 카운티 쇼핑센터 착공 쇼핑센터 건설 쇼핑센터 기공식

2026.06.11.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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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대 연봉 수요로 월세 밀릴 걱정 없네…” 동탄 똘똘한 오피스텔 뜬다

동탄 역세권 오피스텔이 '공실 걱정 없는 수익형 자산'으로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경기남부 부동산 시장을 흔들고 있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두 기업 임직원의 상당수가 동탄을 배후 주거지로 삼고 있기 때문이다.   두 기업의 국내 임직원만 합산해도 수만 명에 달한다. 특히 동탄역은 삼성전자 기흥·화성 캠퍼스까지 차로 20분대, SK하이닉스 이천 캠퍼스까지도 셔틀버스로 1시간 이내다. 여기에 GTX-A·SRT로 서울 강남까지 20분대 연결되는 교통망이 더해지면서 동탄 역세권은 반도체 임직원과 서울 통근 수요를 동시에 흡수하는 구조다. 임대 수요의 두께가 다른 지역과 근본적으로 다르다.   시장 데이터도 이를 뒷받침한다. 한국부동산원의 2026년 4월 기준 경기도 오피스텔 임대수익률은 5.94%로, 서울(5.05%)을 0.89%포인트 웃돈다. 국고채 5년물 금리 대비 3%포인트 이상의 수익 스프레드가 발생하는데, 이는 금융권에서 부동산 투자 적정 리스크 프리미엄으로 보는 2~2.5%포인트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수익률이 높으면서도 임대 수요가 탄탄하다는 것은 수익형 부동산에서 좀처럼 보기 어려운 조합이다.   문제는 이 수요를 받아낼 공급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는 점이다. 동탄2신도시 오피스텔 공급의 73.7%는 원룸에 집중돼 있다. 억대 연봉 반도체 임직원들이 실제로 원하는 투룸 이상 고급 주거 상품은 전체 공급의 16.8%에 불과하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동탄2신도시 오피스텔 신규 분양은 2021년 정점 대비 2024년 이후 82% 급감했고, 입주 물량도 16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공사비 지수는 최근 5년간 31% 상승했고, 2024년부터 제로에너지 건축 의무화까지 적용되면서 신규 사업 착수는 구조적으로 어려워지고 있다. 고급 임차 수요는 넘치는데 이를 충족할 공급은 없는 시장이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6월 분양을 앞두고 있는 역세권 오피스텔 '테라스99 동탄'이 투자자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경기도 화성시 여울동 968-1 일원, 동탄역 광역 비즈니스 콤플렉스(광비콤) 내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3층, 1개 동, 총 99실 규모로 조성된다. GTX-A·SRT 동탄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입지다. 향후 2028년 GTX-A 삼성역 정차가 시작되면 동탄역에서 강남까지 20분대 직통 연결이 완성된다. 동탄인덕원선·트램·수도권 1호선·분당선 연장까지 포함하면 7개 이상의 철도망이 교차하는 멀티 역세권이 된다.   상품 설계에서도 차별화를 뒀다. 국토부의 오피스텔 발코니 설치 허용 법안을 선제적으로 적용해 전 호실에 테라스 또는 발코니를 적용했다. 투룸 위주 구성으로 소형 아파트 대체재 수요를 정확히 겨냥했으며, 최상층 다락 특화 설계도 눈에 띈다. 또한 옥상정원은 도심 속 프라이빗한 주거 공간을 원하는 수요층의 눈길을 붙잡는다.   투자 진입 조건도 열려 있다. 비규제지역에 위치해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거주지·주택 소유 여부와 무관하게 청약이 가능하다. 당첨자 선정은 100% 추첨제로 진행되며, 계약 후 즉시 전매도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반도체 성과급 수혜 지역으로서 배후 실수요와 투자 수요가 동시에 유입되고 있는 상황에서 문의 전화가 눈에 띄게 늘고 있다"며 "역세권 신규공급이 사실상 막힌 지금, 이런 조건을 갖춘 분양 물건은 당분간 만나기 어려울 것"이라고 전했다.   ‘테라스99 동탄’의 갤러리는 경기도 화성시 동탄대로 라스플로레스에 마련되며, 6월 분양예정이다.    정현식 기자오피스텔 억대 동탄2신도시 오피스텔 오피스텔 임대수익률 동탄 역세권

2026.06.11.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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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건당 1건, 모기지 사기 위험 감소

모기지 신청 과정에서 발생하는 사기 위험이 올해 1분기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데이터 분석기업 코탤리티는 1분기 접수된 전국 모기지 신청서 129건당 1건꼴로 사기 위험 신호가 발견된 것으로 추산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9.3%, 지난해 4분기 대비 9% 하락한 것이다.   투자용 부동산 대출 신청은 44건당 1건, 다세대 주택은 29건당 1건꼴로 사기 위험 신호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1분기 몇 가지 새로운 위험 신호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소득 관련 부문에서는 신청자의 나이에 비해 신고 소득이 지나치게 높게 나타나는 사례가 증가했다. 실제로는 투자 목적이거나 세컨드 홈임에도 주거용 주택이라고 허위 신고하는 사례도 늘었다.   주별로는 뉴욕이 사기 위험이 가장 높았고 플로리다와 커네티컷, 뉴저지, 가주가 그 뒤를 이었다.모기지 사기 모기지 사기 사기 위험 투자용 부동산

2026.06.10. 19:10

"앞으로 10년간 집값 연 2.1% 상승 그쳐"

올해부터 2035년까지 전국 평균 주택가격 상승률이 연 2.1% 수준에 머물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경제 분석기관 무디스 애널리틱스는 앞으로 10년 동안 주택시장이 훨씬 완만한 성장 국면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10여 년 동안 주택이 부를 창출하는 대표적인 수단이었던 기간에는 집값은 연평균 5% 상승률을 기록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주택은 특수에 힘입어 소유주의 자산 가치를 폭발적으로 늘렸다. 일부 지역에서는 집값이 연간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했고 이 기간 부동산 자산 가치는 60% 이상 증가했다.   주택금융기관 패니메가 실시한 전문가 설문조사에서도 비슷한 결과가 나왔다. 전문가들은 2028년까지 주택 가격이 연평균 2.2%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부동산 분석업체 어반딕스의 존 워컵 공동창업자는 "매년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하는 시대는 끝났다고 본다"며 "주택은 팬데믹 시기의 로켓 같은 투자자산이 아니라 안정적이고 느린 자산 형성 수단으로 돌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주택 투자 공식이 변하고 있지만 주택에 대한 믿음은 여전히 강하다. 지난해 10월 실시한 입소스 설문조사에 따르면 성인 81%가 주택 소유가 부를 축적하는 안전한 방법이라고 답했다.   하지만 전문가들에 따르면 시장 환경은 근본적으로 달라졌다. 무디스 애널리틱스의 마크 잔디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팬데믹 때와 달리 현재는 주택 구매력 자체가 크게 위축됐다고 지적한다. 몇 년 전보다 집값은 올랐고 대출 비용도 크게 상승했기 때문이다.   팬데믹 기간 30년 고정 모기지 금리는 3% 이하까지 떨어졌다. 모기지 금리는 최근 몇 년 동안 6~7% 수준에 머물고 있어 신규 주택 구매자들의 월 상환 부담을 크게 높였다. 잔디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사람들은 팬데믹 기간의 초저금리에 익숙해져 다시 그런 시대로 돌아갈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경기침체가 오지 않는 한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다.   집값 상승률이 둔화하면 주택 소유자의 자산이 의미 있는 수준으로 증가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린다. 주택 자산인 에퀴티는 현재 주택 가치에서 모기지 잔액을 뺀 것으로 고금리 환경에서는 초기 상환금의 상당 부분이 원금이 아니라 이자로 사용되기 때문에 에퀴티 증가 속도가 느려진다. 모기지 금리 3% 시대에는 돈은 낮은 비용으로 빌리고 집값은 빠르게 상승하는 이중 혜택을 누릴 수 있었다. 이제는 모기지 금리가 7%에 육박하고 집값 상승이 크게 둔화해 과거와 같은 폭발적인 자산 증식은 기대하기 어렵다.   주택 가치 상승이 둔화한다고 집이 자산 형성 수단이 아니라는 뜻은 아니다. 단지 과거와 같은 압도적인 수익률을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것이다. 결국 중산층이 부를 축적하는 대표적인 전략인 주택을 이용한 자산 형성 방식은 위력이 약해질 수밖에 없다.   그래도 주택은 여전히 자산을 보존하고 강제적인 저축 효과를 만들고 생활 안정성을 높여준다. 전문가들은 주택이 여전히 다른 자산과 구별되는 중요한 장점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대표적인 것이 레버리지 효과다. 주택 구매자는 집값 전체를 현금으로 지불하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집값의 10~20% 정도만 다운페이먼트로 내고 나머지는 모기지 대출을 활용한다.   예를 들어 50만 달러짜리 주택을 10% 다운페이먼트와 연 6.5% 모기지 금리로 구입했다고 가정하면 집값이 연 2.1%씩 상승하는 경우에도 10년 뒤 약 23만4000달러의 주택 자산을 축적할 수 있다고 뱅크레이트는 분석했다.   물론 비용도 발생한다. 주택 소유자는 모기지 이자뿐 아니라 재산세와 주택보험, 유지보수 비용 등을 부담해야 한다. 하지만 모기지 상환금의 일부는 자산으로 축적되는 원금 상환에 사용된다. 세입자는 다르다. 월세를 내지만 대부분의 경우 자산으로 전환되지 않는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주택 구매자들에게 보유 기간이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라고 예상한다. 집값 상승률이 낮아질수록 짧은 기간 안에 사고파는 전략은 불리하다. 집을 매매할 때 발생하는 중개수수료와 각종 거래비용이 수만 달러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지금 집을 사는 사람이라면 최소 7~10년 정도 거주한다는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안유회 객원기자집값 상승 집값 상승률 주택 소유자 동안 주택시장

2026.06.10.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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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이야기] 드림포올 90일 카운트다운

지난 몇 달간 가주 주택 시장의 가장 큰 화두이자 수많은 첫 세대 주택 구매자들의 가슴을 졸이게 했던 가주주택금융청(CalHFA)의 ‘드림포올(Dream For All)’ 프로그램이 최종 감사를 마치고 지난 5월 20일자로 당첨자들에게 바우처를 전격 발급했다.     이제 본격적인 실행 단계로 전환되면서 봄철 막바지에 접어든 남가주 부동산 마켓에 전례 없는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바우처를 받은 바이어는 발급일로부터 정확히 90일 이내에 주택 매매 계약을 체결하고 에스크로 오픈과 함께 융자 기관을 통해 CalHFA 시스템에 자금을 예약해야만 보조금을 최종 확보할 수 있다. 즉 마감 시한은 오는 8월 중순이 되는 셈이다. 이 90일은 집을 알아보고 오퍼를 넣고 셀러와 밀고 당기는 협상을 거쳐 계약서에 최종 서명하기까지 결코 넉넉한 시간이 아니다. 특히 당첨자들은 자금 예약 전까지 공유지분 방식의 작동 원리를 설명하는 1시간짜리 공식 온라인 무료 교육 코스를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므로 단 하루도 허비할 여유가 없다.   무엇보다 현재 국내 주택 시장의 거시적 환경은 만만치 않다. 5월 말 기준 프레디맥이 발표한 30년 만기 고정 모기지 전국 평균 금리는 6.53%선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끈질긴 근원 인플레이션 수치와 연방준비제도의 매파적 스탠스로 인해 대폭적인 금리 인하를 기대하기 힘든 고금리 장기화 국면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드림포올의 최대 15만 달러 지원(매매가의 최대 20% 다운페이먼트 및 마감 비용 보조) 혜택은 바이어들에게 엄청난 무기가 된다. 이 프로그램의 혜택을 극대화할 수 있는 남가주 중산층의 가장 평균적인 거래 예시를 통해 실제 구매력을 분석해 보면 주택 매매 가격이 75만 달러일 때 드림포올 다운페이먼트 지원액 20%인 15만 달러를 최대로 활용하고 바이어 본인 부담 다운페이먼트는 마감 비용을 제외하고 0달러가 된다. 이 경우 최종 모기지 융자 원금은 60만 달러이며 30년 고정 금리 6.50%를 적용하면 원금과 이자를 포함한 월 페이먼트는 약 3792달러가 된다.   집을 팔 계획이 있는 홈셀러들에게 2026년 5월 말 현재는 ‘올해 최고의 매도 타이밍’이다. 15만 달러라는 든든한 실탄을 장전한 수천 명의 드림포올 당첨 바이어들이 90일이라는 시한 압박을 받으며 마켓에 일제히 쏟아져 나오기 때문이다. 시장에서 가장 폭발적인 오퍼 경쟁이 예상되는 ‘황금 가격대’는 80만 달러 초반에서 95만 달러 사이의 단독 주택 그리고 DTI(총부채상환비율) 한계선에 걸친 바이어들이 대거 유입될 60만 달러에서 70만 달러 중반대의 대형 콘도 및 타운홈 리스팅이다.     남가주 내에서 이 가격대 매물이 집중돼 있으면서 학군과 교통이 좋아 가장 강한 영향을 받을 대표적인 지역인 LA 카운티와 오렌지카운티 지역의 80만~90만 달러대 3베드룸 소형 단독 주택은 매물이 나오는 즉시 드림포올 바이어들의 표적이 될 것이다. 글렌데일, 패서디나 외곽, 라미라다, 시미밸리 등 도심 접근성이 좋으면서 90만 달러 이하로 진입 가능한 단독 주택들이 남아 있는 지역들 역시 대대적인 오퍼 경쟁을 피할 수 없다. 이 지역에 해당 가격대 매물을 보유한 셀러라면 지금 즉시 집을 마켓에 내놓아 수요가 최고조에 달했을 때 다중 오퍼를 유도하는 매도 전략을 취해야 한다.   시장이 급격히 과열됨에 따라 바이어 유형에 따라 완전히 차별화된 서바이벌 전략이 요구된다. 우선 드림포올 바우처를 소지한 바이어는 속도와 신뢰성을 어필해야 한다. 바우처를 쥐었다고 해서 주택 구입이 보장된 것은 아니다. 경쟁이 붙어 시세보다 높은 가격에 오퍼를 쓸 경우 은행 감정가가 낮게 나올 때를 대비해 차액의 일부를 본인 자금으로 메울 수 있다는 조항(Appraisal Contingency 조정)을 전략적으로 활용해야 오퍼 승인율을 높일 수 있다. 반면 드림포올이 아닌 일반 바이어는 소나기를 피해 가야 한다. 차라리 드림포올 자금줄의 영향이 미치지 않는 110만 달러 이상의 고가 주택 시장으로 눈을 돌리거나 아니면 드림포올 90일 시한폭탄이 종료된 후 가을 비수기로 접어드는 9월 이후를 노려 차분하게 매물을 공략하는 것이 훨씬 현명한 시장 서바이벌 전략이다.   2026년 드림포올 바우처의 공식 발급은 남가주 부동산 시장의 여름 정국을 그 어느 때보다 뜨겁게 달굴 준비를 마쳤다. 앞으로의 90일은 누군가에게는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루는 일생일대의 기회가 될 것이고 셀러에게는 자산을 최고가에 매각할 최고의 호기가 될 것이다. 시장의 흐름을 정확히 읽고 한발 앞서 움직이는 자만이 이 거대한 정책적 보조금 장세의 최종 승자가 될 것이다. 당첨된 모든 바이어들의 건승을 빌며 지금 즉시 현장으로 발걸음을 옮기길 바란다.   ▶문의: (213) 626-9790 해리 정 / 한바다 부동산 대표부동산 이야기 카운트다운 바우처 주택 시장 주택 매매 주택 구매자들

2026.06.10. 18:44

[부동산 가이드] 복합 흐름 보이는 가주 부동산

2026년 6월 가주 부동산 시장은 단순히 “집값이 올랐다, 내렸다”로 설명하기에는 한층 더 복합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숫자로 보면 일부 지역에서는 가격 조정이 이어지거나 상승이 멈춘 구간도 분명 존재하지만, 결국 지금 시장을 이해하려면 가격 그래프보다 그 안에서 집을 사고파는 사람들의 행동 변화에 더 집중할 필요가 있다.   먼저 바이어 입장에서 가장 크게 느껴지는 모순은 이것이다. “집값이 내려갔다고 하는데 왜 여전히 부담스럽지?”라는 점이다. 이유는 단순하다. 집값 자체보다 월 페이먼트를 결정하는 핵심 변수는 여전히 금리이기 때문이다. 2026년 현재 모기지 금리는 여전히 6% 전후대로 움직이고 있고, 이 구조에서는 가격이 일부 조정되더라도 실제 월 납입액은 기대만큼 크게 줄어들지 않는다. 결국 시장은 “가격은 내려왔지만 체감 비용은 내려오지 않는 구조”로 고착돼 있다.   여기에 하나 더 체감되는 변화는 매물의 양과 질 사이의 차이다. 리스팅 숫자만 보면 예전보다 선택지가 늘어난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 바이어들이 원하는 조건, 학군, 위치, 리모델링 상태, 생활 편의성을 모두 충족하는 매물은 여전히 제한적이다. 결과적으로 시장 전체에서는 공급이 늘어난 듯 보이지만, 경쟁은 여전히 ‘좋은 집’에 집중되는 구조가 이어지고 있다. 즉, 시장이 넓어진 것이 아니라 “선호 자산으로 수요가 더 압축되는 시장”이라고 볼 수 있다.   반대로 셀러 입장에서는 또 다른 현실적인 고민이 존재한다. 많은 셀러들이 여전히 높은 가격 기준을 심리적으로 완전히 내려놓지 못한 상태다. 이에 따라 현재 시장의 가격 조정 흐름과 기대 가격 사이에 간극이 발생하고, 그 결과 초기 리스팅 이후 가격 조정까지 시간이 길어지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결국 거래는 이루어지지만, 예전보다 훨씬 더 많은 협상과 시간 조정이 필요한 구조로 바뀌었다.   이런 흐름을 종합해 보면 바이어와 셀러가 서로 조건을 조정해 가며 균형을 맞추는 단계에 가깝다. 바이어는 협상 여지를 조금 더 확보했지만 금리라는 구조적 부담을 안고 있고, 셀러는 가격 방어를 시도하지만 현실 시장과 타협해야 하는 상황에 놓여 있다. 그렇다면 “지금 시장은 매수 타이밍일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은 단순하지 않다. 장기 거주 목적이라면 예전보다 선택의 폭이 넓어진 것은 분명하고, 협상 또한 보다 현실적인 수준에서 가능해졌다.   투자 관점에서는 더더욱 단순한 접근이 어려운 시장이다. 과거처럼 “사두면 오른다”라는 기대만으로 판단하기에는 구조가 많이 바뀌었다. 렌트 수요의 안정성, 유지 비용, 보험료, HOA, 그리고 세금 구조까지 함께 고려해야 실제 수익 구조를 판단할 수 있는 환경이다. 즉, 지금의 부동산은 가격 상승 기대만이 아니라 ‘현금 흐름 중심의 자산 판단’이 더 중요해진 시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그래서 중요한 것은 타이밍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상황에 맞는 구조를 선택하는 것이다. 부동산 시장은 늘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지 않는다. 그러나 지금 시장이 분명하게 보여주는 한 가지는 있다. 이제는 시장의 방향보다 ‘개인의 조건’이 훨씬 더 중요한 시대에 들어섰다는 점이다.   ▶문의: (213) 718-7733 윤소야 / 뉴스타부동산 풀러턴 명예부사장부동산 가이드 부동산 복합 부동산 시장 시간 조정 바이어 입장

2026.06.10. 18:43

양도소득세 면제한도 확대 추진…25년 보유 시 100만불까지

연방 의회에서 장기간 보유한 주택을 매각하는 시니어들의 양도소득세 부담을 한시적으로 완화하는 법안이 추진되고 있다.   부동산 전문매체 리얼터닷컴에 따르면, 니콜 말리오타키스(공화) 뉴욕주 하원의원은 최근 ‘네스트 에그 보호법(Nest Egg Protection Act·HR 9064)’을 발의했다.     법안은 65세 이상 주택 소유자가 25년 이상 보유한 주택을 매각할 경우 적용되는 양도소득세 면제 한도를 대폭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법안이 통과되면 오는 2027년부터 2030년까지 3년간 한시적으로 주택 매각 차익에 대한 비과세 한도가 최대 100만 달러까지 늘어난다. 현재 연방 세법상 한도는 독신자의 경우 25만 달러, 부부 공동 신고의 경우 50만 달러다.   현행 제도는 지난 1997년 도입된 이후 물가상승률을 반영하지 않아 최근 급등한 주택 가격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아온 바 있다. 실제로 전국 기준 중간 집값은 1997년 12만9000달러에서 현재 41만9300달러로 세 배 넘게 상승했다.   이 때문에 수십 년 전 주택을 구매한 장기 보유자들은 집을 팔 경우 상당한 양도차익이 발생해 높은 세금을 부담해야 한다. 특히 가주와 뉴욕처럼 집값 상승 폭이 큰 지역일수록 문제가 두드러진다.   한편 부동산 업계에선 이번 법안이 주택 공급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금 부담이 완화되면 대형 주택에 거주하는 고령층이 더 작은 주택으로 이주하는 ‘다운사이징’이 늘어나고, 그만큼 시장에 더 많은 매물이 공급될 수 있다는 주장이다. 우훈식 기자양도소득세 면제한도 양도소득세 면제한도 양도소득세 부담 장기 보유자들

2026.06.10.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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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이야기] 과소평가된 젊은 세대의 크레딧

수십 년 동안 우리는 경제적인 부의 창출의 초석으로서 주택 소유에 관해 이야기해 왔다. 하지만 너무나도 많은 소비자, 특히 젊은 세대와 첫 주택 구매자들에게 주택 소유는 여전히 어려운 일로 여겨진다.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는 역사상 가장 큰 규모로 떠오르는 주택 구매를 희망하는 신규 대표 주자로 간주하고 있지만, 기존의 크레딧 모델에 근거한 크레딧 점수 산출로는 수백만 명이 집을 못 사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이들 세대가 기존의 세대와는 다른 방법으로 평가받기를 기대하고 있는 것이라고 볼 수도 있다. 어쩌면 크레딧 점수 산출의 혁명을 기대하고 있는 듯해 보인다. 전통적인 크레딧 모델에 의한 점수를 산출해 내는 것이 아니라 특별한 크레딧 활동으로 크레딧 점수를 평가받고 융자를 받아 집을 사길 원한다는 것이다.     사실 요즘 세대들은 젤이나 벤모 같은 결제 수단을 이용하고 바로 갚는 형태로 크레딧 활동을 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금융활동이 전통적인 채점모델에서는 점수로 반영되는 비율이 낮다. 결국 그들의 크레딧 성과는 저평가된다.     대학을 졸업한 젊은 세대들은 크레딧 점수를 향상하기 위해서 고군분투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의 일반적인 크레딧 활동과 점수 산정 기준이 다르므로 활동이 바로 크레딧에 반영되지 않는다. 이는 융자를 못 받고 내 집 마련을 미룰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이어진다.     연방주택금융청(FHFA)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많은 대출 기관은 여전히 오래된 크레딧 점수에 묶여 있다. 이로 인해 당장 대출을 필요로하는 밀레니얼과 Z세대의 주택 소유에 대한 금융기관의 접근이 제한되고, 이는 대출 기관의 생산량 감소와 직결된다.   상황이 이러하다 보니 크레딧 점수를 측정하는 기존 점수 산출 방법과 기준이 바뀌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최근 밴티지스코어 4.0은 최신 크레딧 평가 접근 방식을 적용해 젊은 세대가 재정 생활을 관리하는 방법에 대한 보다 광범위하고 정확한 시각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밴티지스코어는 기존 모델이 간과할 수 있는 크레딧 여정 초기에 있는 대부분의 젊은 소비자의  패턴과 행동을 효율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이전에는 낮은 점수로 융자가 거부되었던 수백만 명의 개인이 이제 더 다양한 방법으로 공정하게 평가될 수 있게 되었다. 전통적인 방법으로 낮은 점수를 받았던 이들 중 다수는 단지 평가 기준에 따른 결과일 뿐 실제 모기지 연체의 고위험 대출자가 아니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그들은 젊기 때문에 꾸준히 재정적 안정을 향해 나아가는 동시에 격려가 필요하고 결국 그들 중 다수는 어느 순간 미래의 주택 소유주일 것이다. 모든 상황이 신속히 바뀌는 시대 가운데 크레딧 점수 산정만 전통적인 방법에 너무 의존하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에 든다. 업계에서도 시장 점유율 상실과 생산 감소 그리고 장기적인 고객 관계 상실로 이어질 게 분명하기 때문이다. 신속히 변화를 수용하고 대학을 졸업한 젊은 세대들이 더 많이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도록 여러 장애물이 완화되길 바란다.   (필자의 의견을 충실히 반영하기 위해 가필이나 수정을 하지 않았습니다.)   ▶문의: (213)380-3700 이지락/샬롬센터소장부동산 이야기 과소평가 크레딧 크레딧 점수 크레딧 활동 크레딧 모델

2026.06.10. 0:09

주택도 비즈니스도 지역별 격차…2026년 시장 읽는 법 [ASK미국 부동산-곽재혁 부동산 중개인/미연방세무사 (EA)]

▶문= 2026년 1분기 주택.비즈니스 시장 전망은?   ▶답= 2026년 1분기 미국 주택시장은 단순한 모기지 이자율의 변화보다는 개개인의 재정 상태와 지역별 경제 상황, 그리고 투자자들의 움직임에 따라 지역마다 매우 다르게 전개되고 있다. 인공지능 투자에 막대한 자본이 몰리며 관련 붐이 일고 있는 샌프란시스코 일대의 경우에는 주로 고가 주택이나 중위권 이상의 매물들을 중심으로 구매 경쟁이 심화된 상태를 보인다.    반면에 대부분의 다른 지역들은 보합세를 유지하거나 고용 시장의 해고 및 이직으로 인한 이주 수요가 발생하면서 주택 매물이 눈에 띄게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고 있다. 대략 현재의 이자율 수준에서 20퍼센트의 다운페이를 전제로 모기지를 얻고 재산세와 보험료를 포함하여 매월 지출이 4000달러를 상회하는 지역에서는 해고 등의 여파로 매물이 늘어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외곽 지역에서는 단독주택이, 대도시 지역에서는 콘도가 매물 증가세를 주도하는 양상이다.    이처럼 비싼 지역들의 거래 증가가 전체 평균 매매가 상승을 이끌고는 있지만, 이것이 전체 부동산 시장의 전반적인 상황을 온전하게 반영하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시장을 너무 낙관적으로 보거나 비관적으로 바라볼 필요는 없으며, 최근 거래량이 늘어나거나 줄어드는 경향이 반복되는 만큼 본인의 뚜렷한 목적에 맞추어 특정 지역별로 상황을 제한하여 면밀하게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한편 비즈니스 측면에서는 한인 사회에만 머무르지 않고 미국 주류 사회를 타깃으로 삼아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업종들이 훨씬 더 강한 자생력을 가지게 되었다. 미국에서 소상공인이 별도의 비용을 들이지 않고 중소기업청의 지원을 받아 베테랑 전문가들의 비즈니스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가장 대표적인 정부 지원 프로그램인 SCORE를 이용하거나, PACE 및 여러 비영리단체의 다양한 자금 지원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이와 함께 주정부나 카운티, 그리고 시청에서 제공하는 자영업자를 위한 여러 가지 지원책을 수시로 확인하고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또한 지역 내의 각종 비즈니스 믹서 행사에 참여하여 로컬 지역의 다양한 인맥 네트워크를 관리하는 것에도 만전을 기해야 한다. 최근 비즈니스 시장을 관통하는 주요 테마는 사업체를 가장 유리한 조건으로 판매하고 성공적으로 엑시트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은행을 통해 조달 가능한 최대 융자 기준에 부합하도록 비즈니스의 재무 조건을 충족시키는 노력이 가장 중요하다.   사업체 매매의 경우 비즈니스 매매를 전문으로 진행하는 에스크로 회사가 시장에 많이 존재하지 않는데, 이는 그만큼 거래 과정에서 소송이 자주 발생하고 많은 업무 영역이 담당자의 개인적인 노하우에 치중되어 있는 특성이 있기 때문이다.    앞으로의 사업 전략으로는 퀵서비스 레스토랑을 필두로 하여 최신 사업체 트렌드를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것이 유리하다. 특히 다가오는 월드컵이나 2028년 올림픽 같은 대형 스포츠 이벤트를 비즈니스 마케팅과 운영에 영리하게 접목하여 활용한다면, 새로 시작하거나 확장하는 사업체를 시장에 보다 빠르고 안정적으로 정착시킬 수 있을 것이다.   ▶문의: (213)663-5392 곽재혁 부동산 중개인/ 미연방세무사 (EA)미국 부동산 비즈니스 시장 전체 부동산 특정 지역별

2026.06.09. 23:56

히로 하우스(Hiro House) 분양가 45만 달러부터로 조정

DTLA 리틀도쿄에서 탁월한 가치를 제공하는 신규 콘도미니엄 커뮤니티   다운타운 로스앤젤레스(DTLA) 리틀도쿄 중심부에 위치한 인기 신규 콘도미니엄 커뮤니티 히로 하우스(Hiro House)가 분양가를 $450,000부터로 새롭게 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가격 조정을 통해 히로 하우스는 DTLA에서 신규 분양 콘도를 소유할 수 있는 가장 매력적인 기회 중 하나를 제공하게 되었다.   현재 DTLA에는 신규 콘도 공급이 제한적인 가운데, 2026 FIFA 월드컵과 2028 LA 올림픽 등 세계적인 이벤트가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지역의 성장 모멘텀은 계속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히로 하우스는 라이프스타일과 장기적인 자산 가치를 모두 추구하는 구매자들에게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히로 하우스는 뛰어난 디자인, 입지, 그리고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로 차별화되어 왔습니다.”라고 프로젝트 마케팅 디렉터인 Rhonda Slavik은 말했다. “이제 분양가가 $450,000부터 시작되면서, LA에서 가장 활기찬 지역 중 하나에서 새롭게 건설된 콘도를 소유할 수 있는 접근성을 더욱 높이게 되었습니다.”   DTLA 문화 중심지에서 누리는 현대적 라이프스타일   8층 규모의 히로 하우스는 총 77세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스튜디오, 1베드룸, 2베드룸 플랜을 제공한다. 전용면적은 약 600제곱피트에서 1,100제곱피트 이상까지 다양하다.   모든 주택은 개방감 있는 구조, 넓은 창문, 세련된 마감재를 적용해 현대적인 도심 생활에 최적화된 공간으로 설계되었다.   입주민들은 루프탑 수영장, 피트니스 센터, 레지던트 라운지, 야외 커뮤니티 공간 등 일상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주는 다양한 프리미엄 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입주민 간의 교류와 편리한 생활을 지원하는 세심하게 계획된 공용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성장하는 리틀도쿄, 미래 가치가 기대되는 입지   역사적인 리틀도쿄에 위치한 히로 하우스는 DTLA와 아트 디스트릭트(Arts District)의 유명 레스토랑, 문화시설, 엔터테인먼트 명소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입지를 자랑한다. 또한 대중교통과 주요 업무지구에 대한 접근성도 뛰어나다.   DTLA가 향후 수년간 세계적인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리틀도쿄는 거주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매력적인 지역으로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다.   지금이 바로 적기   이번 $450,000부터 시작하는 새로운 가격 정책은 현재 시장 상황에 맞춘 전략적인 조정으로, 구매자들에게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신규 분양 콘도를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향후 신규 콘도 공급이 제한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히로 하우스는 공급이 부족한 시장에서 신규 주택을 구입할 수 있는 드문 기회를 제공한다.   현재 분양 중 — 한정 수량 공급   현재 분양이 진행 중이며 실거주 수요자와 투자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관심 있는 구매자들은 프라이빗 투어를 예약하거나 세일즈 갤러리를 방문해 현재 분양 가능한 주택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 또는 프라이빗 투어 예약은 www.HiroHouseLiving.com 을 방문하거나, 213-221-6300 또는 [email protected] 으로 문의하면 된다.  달러부터 하우스 히로 하우스 커뮤니티 히로 신규 콘도미니엄

2026.06.09.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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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평균 렌트 2909불…그래도 세입자 혜택 늘었다

LA지역의 임대료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임차인 유치를 위한 각종 인센티브 제공도 늘어나면서 렌트 시장이 점차 세입자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정보업체 질로가 발표한 5월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LA 지역의 평균 월 임대료는 2909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 대비 0.3%,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4% 상승한 수치다.   전국 평균 임대료인 1951달러와 비교하면 LA지역 임대료는 약 49% 높은 수준이다. 다만 연간 상승률은 전국 평균인 2.0%를 밑돌아 최근 몇 년간의 급격한 렌트비 상승세는 다소 진정된 모습이다. 특히 LA에서는 신규 아파트 공급이 꾸준히 이어지면서 렌트비 인상 폭이 제한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이 밖에도 리버사이드의 경우 지난달 렌트비가 월 2519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2.2% 상승했으며, 샌디에이고의 경우 전년 대비 1.6% 상승한 월 2951달러로 LA와 비슷했다.   전국적으로는 임대시장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면서 세입자 확보를 위한 인센티브가 늘고 있다.     5월 기준 질로에 등록된 임대 매물 가운데 39.6%가 첫 달 렌트 할인이나 무료 주차, 입주 보너스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35.1%보다 크게 늘어난 수준이다. 전문가들은 최근 아파트 공급 증가와 경제 불확실성으로 인해 임대인들이 공실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LA지역의 평균 주택 가격은 지난달 기준 96만5432달러로 지난해 5월보다 0.3% 상승하는 데 그쳤다.     주택 거래의 경우 전년 대비 5.4% 감소해 높은 모기지 금리와 주택 가격 부담이 여전히 매매시장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버사이드의 주택 가격는 58만3435달러로 1년 새 7.6% 하락했으며, 거래는 LA보다 큰 폭인 9.4% 감소했다. 샌디에이고는 집값이 94만3146달러에 달했으나 전년 대비 2.6% 하락했다. 거래량 감소 폭은 0.5%였다. 우훈식 기자la지역 렌트비 렌트비 상승세 la지역 임대료 렌트비 인상

2026.06.08.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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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서버브 3곳, 미 최대 부촌 톱50

시카고 서버브 3곳이 미국 최대 부촌 톱50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핀테크기업 ‘머니 라이언’(MoneyLion)의 최신 분석(America’s Wealthiest Suburbs 2026)에 따르면 시카고 북서 교외 도시 힌스데일이 일리노이 도시 중 가장 높은 11위로 평가됐다.     힌스데일의 2024년 기준 평균 가구 소득은 36만7천874달러, 2026년 4월 기준 평균 주택 가격은 133만983달러로 나타났다.   일리노이 2위는 전체 35위를 차지한 레이크 포레스트였다.   레이크 포레스트는 2024년 기준 평균 가구 소득 30만3천251달러, 2026년 4월 기준 평균 주택 가격 125만3천534달러로 추산됐다.   이어 윌멧이 일리노이 3위, 전체 36위였다.   윌멧의 2024년 기준 평균 가구 소득 30만5천달러, 2026년 4월 기준 평균 주택 가격 107만3천688달러를 기록했다.   힌스데일, 레이크 포레스트, 윌멧 모두 시카고 북서부 또는 북부에 위치해있다.   이번 순위는 5천 가구 이상이 거주하는 대도시권 서버브를 대상으로, 연방 인구조사국(U.S. Census)의 미국지역사회조사(ACS)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다.   미국 최대 부촌은 뉴욕 맨해튼 북서부의 스카스데일로 확인됐다. 평균 가구 소득 61만2천591달러, 평균 주택 가격 152만2천922달러 수준인 이 도시는 3년 연속 1위를 지키고 있다.   이어 2위는 텍사스주 웨스트 유니버시티 플레이스, 3위 뉴욕주 라이, 4위 캘리포니아주 로스 앨토스, 5위 애리조나주 패러다이스 밸리, 6위 텍사스주 유니버시티 파크, 7위 캘리포니아주 앨러모, 8위 텍사스주 사우스 레이크, 9위 버지니아주 맥린, 10위 캘리포니아주 오린다 순이다.     캘리포니아주는 16개 도시가 톱50에 들었다. 전국 최다 기록이다.   텍사스주에서는 5곳이 톱50, 이 가운데 3곳이 톱10에 포함됐다.   #시카고중앙일보 #미국부촌 #일리노이   노재원시카고 부촌 시카고 북서 텍사스주 유니버시티 모두 시카고

2026.06.08.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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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팔린다 안 팔려…주택 매물 철회 6년래 최고

집을 매물로 내놓았다가 판매를 포기하고 시장에서 철회하는 사례가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중개업체 레드핀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4월 전국 주택 매물의 5.8%가 시장에서 철회됐다. 이는 1년 전 5%에서 0.8%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팬데믹 초기 주택시장이 사실상 멈춰섰던 2020년 3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 같은 현상은 대도시일수록 더 두드러졌다. 남가주의 경우, 최근 강한 바이어 마켓 성향을 보이는 LA에서 지난 4월 등록 철회된 매물은 전체의 7.8%로 전년 대비 1.7%포인트 증가했으며, 애너하임 또한 6.6%로 1.5%포인트 상승해 전국 평균보다 높았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현재 시장이 구매자 우위로 돌아선 것이 가장 큰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많은 주택 소유주들이 주택을 팔고 싶어 하지만 기대 가격을 받지 못하면 매물을 거둬들이는 경우가 늘고 있다는 것이다.     이 밖에도 대도시 가운데 매물 철회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애틀랜타로 4월 전체 매물의 10.7%가 시장에서 사라졌다. 이어 가주 샌호세(9.3%), 댈러스(7.8%), 시애틀(7.7%) 순이었다.     레드핀의 패트리샤 아만 에이전트는 “과거처럼 가격이 급등하지 않는 데다 생활비 부담이 커지면서 구매자들이 높은 가격을 제시하지 않고 있으며, 일부 판매자들은 가격을 낮추기보다 매물 자체를 내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높은 모기지 금리와 주택 가격 상승으로 인한 구매력 약화가 매물 철회를 부추기는 이유 중 하나로 꼽힌다.   금리가 팬데믹 당시 수준의 두 배 이상을 유지하면서 주택 구매를 미루는 소비자가 증가, 판매 기간도 길어지고 있다. 또한 매물 증가 속도가 수요 증가를 앞지르면서 판매자 간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일각에서는 지난 2020~2022년 주택 가격 급등기를 경험한 주택 소유주들이 여전히 당시 수준의 가격을 기대하는 경우가 많아 현재 시장 현실과 동떨어진 기대치를 가졌다는 해석도 나온다.   한편 시장에서 철회했던 주택을 다시 내놓는 재등록 비율도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원하는 가격에 팔지 못해 매물을 거둬들였던 판매자들이 현실적인 가격을 받아들이면서 시장에 다시 나오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4월 기준 전체 매물의 2.5%는 지난 12개월 내 한 차례 철회됐다가 다시 시장에 나온 주택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0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레드핀의 모니카 디스키아노 에이전트는 “주택 소유주들이 집을 낮은 가격에 팔더라도 다음 집 역시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는 점을 인식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리스팅 철회 매물 중 재등록 비율은 샌프란시스코가 4.2%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으며 샌호세(4.1%), 보스턴(3.8%), 오클랜드(3.7%), 리버사이드(3.7%) 순으로 나타났다. LA에서는 재등록 비율이 3.5%로 전년 대비 1%포인트, 애너하임은 2.9%로 1.1%포인트 증가했다.   우훈식 기자 [email protected]매물 철회 매물 철회 초기 주택시장 매물 증가 박낙희 부동산 주택

2026.06.07.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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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첫 하이퍼엔드… ‘ALTIERO 광안’ 12일 오픈 예정

    부산 첫 하이퍼엔드 단지 ‘알티에로 광안’이 오는 6월 12일에 갤러리를 오픈 예정이다.     알티에로 광안은 지상 최고 27층, 전용면적 151~191㎡ 총 366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명인 ‘ALTIERO’는 이탈리아어로 ‘고귀한’, ‘최정상’을 의미하는 단어로, 이에 걸맞은 차별화된 상품 구성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최근 공동주택 시장에서 주요 이슈로 떠오른 주차 문제를 고려해 세대당 약 2.6대 수준의 넉넉한 주차 공간을 확보한 점이 특징이다. 대형 평형 중심 단지 특성과 입주민 생활 편의성을 함께 고려한 설계로 평가된다.   설계와 디자인 측면에서도 글로벌 협업이 적용된다. 단지 외관 디자인에는 글로벌 설계사 ‘퍼킨스 이스트만(Perkins Eastman)’이 참여하며, 조경은 세계적인 조경설계사무소 PWP와 협업해 예술성과 상징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여기에 미국 조명 디자인 기업 bpi의 설계가 더해져 야간 경관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고급 외산 마감재를 비롯해 프라이빗 인피니티풀, 글로벌 프리미엄 운동기구를 적용한 피트니스 공간, 컨시어지 서비스 등 하이퍼엔드 단지에 걸맞은 커뮤니티와 입주민 서비스를 마련할 예정이다.   최근 분양시장에서 고급 주거상품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이번 알티에로 광안에 대한 기대감도 매우 높다는 것이 업계의 평가다.   실제 부산에서는 지난해 비슷한 흐름이 나타났다. 분양시장 전반에 청약 온도차가 이어진 가운데서도 해운대구와 수영구 등 선호 입지에 공급된 고급 주거단지들은 차별화된 상품성과 입지 경쟁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요 흐름을 보였다는 평가다.   대표적으로 남천동에 공급된 ‘써밋 리미티드 남천’은 고급 브랜드와 중대형 중심 구성, 차별화 설계를 앞세워 평균 23.59대 1의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서면권역에 공급된 ‘서면 써밋 더뉴’ 역시 스카이라운지와 수영장, 사우나 등 특화 커뮤니티를 적용하며 지역 내 고급 주거상품 수요를 이끌었다.   부동산전문가는 “이번 알티에로 광안은 부산 첫 하이펀엔드 단지인만큼 부산 내 관심도가 매우 높다”며 “고급화 설계는 물론 입지까지 좋아 분양 성적은 매우 좋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실제 알티에로 광안은 입지 여건도 우수하다. 단지는 광안 생활권을 도보로 누릴 수 있으며, 광안대교를 통해 해운대와 센텀시티 등 동부산 주요 지역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광남로를 통한 부산 전역 접근성도 우수해 생활 편의성과 교통 여건을 두루 갖춘 입지로 평가된다.   한편, ‘알티에로 광안’ 갤러리는 부산 해운대구 우동 일원에 마련되며, 오는 6월 12일 오픈예정이다.    정현식 기자하이퍼엔드 부산 하이퍼엔드 단지 글로벌 설계사 조경설계사무소 pwp

2026.06.06. 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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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B 노선 공정률 순항 속 갈매역 정차 추진 주목… 구리갈매 일대 복선전철 신설 기대감

철도 사업에서 공정률은 교통 인프라가 완성되기까지 남은 시간을 확인하는 주요 지표다. 국가철도공단 GTX-B 사업단에 따르면 2026년 3월 말 기준, 재정 구간 공정률이 5.7%를 넘어섰다. 재정 구간은 용산에서 상봉까지 이어지는 19.9km의 복선전철 신설 구간으로, 정부 주도로 사업이 진행 중이다. 민자 구간 또한 지난해 8월 착공에 돌입하며 전 구간 개통을 위한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남양주에서 서울역까지 이동 시간이 단축될 전망이다.   GTX-B 노선의 사업 절차가 진행됨에 따라 노선이 지나는 구리갈매 일대의 교통 환경 변화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GTX-B 노선은 인천 송도에서 서울을 거쳐 남양주 마석까지 약 82.8km를 잇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다. 여의도, 용산, 서울역, 청량리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와 신도시를 연결하는 노선으로, 인천 청학역과 구리 갈매역 등 추가역 신설 여부에 대해 지자체와 협의가 진행 중이다.   구리시는 갈매역 추가 정차를 지속적으로 요청해 왔다. 구리시가 진행한 사전 타당성 조사 결과에 따르면 비용 대비 편익(B/C)이 1.57로 산출됐다. 국가철도공단의 타당성 검증 용역에서도 승강장 공용 방식의 B/C가 1.45로 나타났으며, 표정속도 유지, 열차 운행, 신호 체계 등 기술적 검토도 마쳤다. 구리시는 갈매역 정차를 광역철도사업 업무처리지침 예외 조항으로 인정해 줄 것과 정차에 따른 비용 부담 및 손실 보전 등을 구리시가 부담하겠다는 의사를 국토교통부와 민간사업자에 전달하며 협조를 촉구하고 있다.   구리갈매지구는 서울과 인접하여 주요 업무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한 입지적 특성을 지닌다. 지하철 연장과 도로망 확충 등 교통 인프라 개선이 예정되거나 진행 중이어서 기업의 업무 효율성과 물류 접근성 측면에서 수요가 형성되고 있다. 현재 경춘선 갈매역과 별내역 이용이 가능하며, 갈매IC와 퇴계원IC를 통해 도로망 진출입을 할 수 있다.   구리시는 지식산업센터 입주업종을 콘텐츠, 스마트팜, 전문서비스, IT, R&D 등 신산업군까지 확대해 기업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배후 수요 측면에서는 구리갈매역세권 지구가 구리시 갈매동 일대 79만9000㎡ 규모로 조성되어 총 6,300가구가 공급될 예정이어서 인근 지역 개발과 맞물려 생활 인구 유입이 예상된다.   이러한 흐름 속에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가 공급되어 운영 중이다. 경기도 구리시 갈매동에 위치한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0층, 연면적 약 10만 3,805㎡ 규모의 복합 비즈니스센터로 지식산업센터와 상업시설로 구성됐다. 지식산업센터는 라이브오피스, 업무형, 드라이브인 등으로 세분화되어 기업 규모와 업종에 따른 맞춤형 선택이 가능하다. 차량이 호실 앞까지 진입할 수 있는 드라이브인 시스템은 유통 및 제조 기업의 물류 동선을 고려해 설계됐으며, 전용 발코니와 고층 업무공간 등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는 구조를 갖췄다.   GTX-B 공사가 진행되고 갈매역 정차 논의가 이어지는 가운데 구리갈매 일대의 인구와 기업 수요는 변화 양상을 보이고 있다. 향후 교통 관련 논의가 확정될 경우 업무 수요 확대와 입지 여건 강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정현식 기자복선전철 공정률 복선전철 신설 추가 정차 추가역 신설

2026.06.04. 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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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파트너 만난 상대원2구역...정상화 속도 기대

상대원2구역 재개발 사업이 새 시공사로 GS건설을 선정하고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시공사 지위를 빼앗긴 DL이앤씨가 법적 대응을 예고해 법적 공방이 예견되지만, 이번 시공사 선정으로 조합 내분이 사라진 만큼 긍정적인 전망이 짙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상대원2구역 재개발조합은 지난달 30일 총회를 열고 기존 시공사인 DL이앤씨와의 계약 해지 및 GS건설 새 시공사 선정 안건을 의결했다. 해당 총회에는 전체 조합원 2263명 중 1154명이 참석했고, 이 중 96%인 1108명이 안건에 찬성해 안건이 원안 가결됐다.   업계에서는 이번 총회에서 안건이 거의 만장일치로 원안 가결됨에 따라 상대원2구역 사업이 다시 탄력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간 사업을 지지부진 끌었던 조합 내부 갈등이 원만하게 정리될 것으로 기대돼서다. 실제 앞서 다수의 정비사업장이 시공사와 조합 간의 갈등으로 내홍이 빚어진 데 따라 사업이 지연됐지만, 새로운 파트너를 결정한 이후에는 순항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신반포15차, 반포3주구 시공사 교체 후 정비사업 순항 신반포15차(래미안 원펜타스)의 경우 기존 대우건설과 설계 변경에 따른 공사비 증액을 두고 마찰을 빚어, 사업이 미온적으로 진행됐었다. 하지만 2019년 12월 대우건설과 계약을 해지하고 2020년 4월 삼성물산과 새롭게 도급계약을 체결한 이후, 4년 만에 입주까지 일사천리로 사업이 진행됐다.   반포1단지 3주구 재건축 사업도 마찬가지. 해당 사업의 시공사 선정 당시 조합은 HDC현대산업개발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지만, 특화설계와 공사비 갈등으로 본계약이 미뤄졌고 조합 내에서 우선협 지위 박탈 움직임이 일면서 조합 내부 갈등으로 번졌다. 사업은 순탄치 않았고 2020년 조합은 삼성물산으로 새 시공사로 선정해 2023년 3월 착공에 들어섰고, 해당 아파트는 올해 8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   특히 업계 전문가들은 GS건설이 앞서 상대원2구역도 문제가 됐던 공사비 문제에 대해 실효성 있는 제안을 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하고 있다. GS건설은 앞서 상대원2구역 공사비로 3.3㎡당 729만원을 제시했다. 착공 이후 물가 인상과 잔여 철거 공사, 최저임금 인상, 주 52시간 근로 등에 따른 공사비 변동 없는 조건이다. 인건비, 자재비 급등으로 서울 핵심지역 공사비가 3.3㎡당 1000만원을 훌쩍 넘어선 시점에서 조합과 이해충돌이 벌어지지 않을 정도의 실효성 있는 공사비라는 게 업계 전문가들의 전언이다.   DL이앤씨가 법적 소송을 예고한 만큼 크고 작은 송사는 일어날 것 전망이다. 다만 법조팀이 특히 강하다고 알려진 GS건설이 해당 문제에 대해서 일부 책임을 지겠다는 뜻을 내비친 만큼 사업 진행에 큰 영향이 미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조합과 DL이앤씨와의 법적 분쟁을 대비해 국내 최대 로펌 김앤장 법률사무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법률 자분 비용 15억원은 GS건설이 부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성남 중원구 일대 메이저 브랜드의 신축 아파트가 없는 만큼 상대원2구역에 들어서는 ‘마스티어 자이’가 일대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실제 자이는 삼성물산의 ‘래미안’, 현대건설의 ‘디에이치’ 등과 함께 강남권 대표 브랜드 아파트로 자리하면서 브랜드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17억에 분양한 잠원동 메이플자이 59㎡의 경우 지난해 입주를 시작한 지 1년도 채 되지 않아 40억원이 넘는 가격에 분양되기도 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이전부터 강남에서는 현대건설, 삼성물산, GS건설 3파전이라는 말이 생겼을 정도로 GS건설의 ‘자이’가 브랜드파워에서는 10대 건설사 중 상단에 위치하고 있다”며 “지역 내 신축 브랜드 아파트가 없기 때문에 상대원2구역에 들어서는 ‘마스티어 자이’가 지역 시세 가늠좌 역할을 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정현식 기자상대원 정상화 상대원2구역 재개발조합 상대원2구역 사업 반포3주구 시공사

2026.06.03.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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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주방 디자인 트렌드 어떤가 봤더니…

주방은 특히 많은 이들이 수십 년 동안 변하지 않을 인테리어를 원한다. 하지만 취향은 변하고 인테리어 트렌드도 바뀐다. 게다가 주방처럼 기능성이 중요한 공간에서 시간을 초월한 디자인은 쉽지 않다.     지난해에는 아침 식사용 공간이 주목을 받으며 벤치형 좌석이 주방 디자인의 대표적 요소로 떠올랐다. 그렇다고 해서 벤치 좌석이 없는 주방이 낡거나 매력이 없는 것은 아니다. 대신 주방을 리모델링하면 이전에는 생각하지 않았을 스타일리시한 벤치 좌석을 추가할 수도 있게 됐다. 올해에는 어떤 디자인이 주방 인테리어로 각광을 받고 있을까.         ▶패턴 타일 바닥= 올해 주방 바닥 소재로 주목받는 것은 스톤이다. 부드럽게 마모된 석회암부터 다양한 스톤을 섞은 모자이크까지 타일의 예술성이 다시 인기를 끌고 있다.     바닥재에서 전통적으로 인기 있는 것은 나무다. 따뜻하고 질감 있는 연출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최근 스톤이 인기를 끌고 있지만 나무를 함께 사용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최근 인기를 끄는 부드러운 무광 마감의 와이드 플랭크 우드를 사용하고 주방에 석회암 계열의 트래버틴을 사용하면 소박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트래버틴은 탄산칼슘이 침전하며 형성되기 때문에 작은 기공이 표면에 자연스러운 결을 만든다. 서로 다른 질감의 바닥재를 나란히 사용하면 주방에 개성을 더하고 공간에 안정감을 준다.     그래도 스톤 바닥이 차갑게 느껴지면 러그로 온기를 보완할 수 있다. 러그는 조리 공간과 커피 바, 아침 식사용 공간처럼 주방 안의 영역을 구분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따뜻하고 질감 있는 마감= 따뜻한 원목과 무광 스톤, 직조 마감재로 촉감을 자극하는 인테리어는 매끈한 표면보다 질감이 좋아 표현력이 풍부하다. 코센티노사의 초고밀도 무광 세라믹인 에클로스는 강도가 높으면서도 시각적으로도 풍부한 질감을 구현해 각광을 받고 있다.     ▶존재감 있는 가전= 캐비닛과 합체해 존재를 감춘 패널형 가전은 깔끔하고 우아한 디자인이 가능해 고급스럽다는 이미지를 갖고 있었다. 이제는 달라졌다. 주방에 가전제품이 있는 걸 다 아는데 굳이 숨길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냉장고나 식기세척기를 그대로 드러낸다. 대신 황동과 티타늄 패널, 가죽 손잡이를 결합해 맞춤 제작 가구 같은 느낌을 주는 모노그램 디자이너 컬렉션이 등장했다. 가전의 기능에 조형물의 역할을 더해 주방에 개성을 더하는 방식으로 활용한다.     ▶마블 디테일= 대리석은 백스플래시와 조리대에 많이 사용하는 인기 소재다. 이제는 대리석을 디테일한 요소로 활용하고 있다. 선반이나 창틀처럼 주방의 포인트 요소로 대리석을 사용하고 있다. 최근에는 특히 녹색 계열 대리석이 인기를 얻으면서 칼라카타 비올라처럼 보랏빛이 도는 스톤은 조금 밀려나는 분위기다.     ▶조형미 있는 아일랜드= 최근 아일랜드는 조형미를 강조한다. 아일랜드는 기능적으로는 주방의 연장이지만 사람들은 거실의 연장으로 느끼고 싶어 한다. 이전보다 부드럽고 디테일을 강조하면서 예뻐지고 있다. 앤티크 원목 테이블을 활용하는 사례도 늘고 있고 곡선 형태와 혼합 소재, 맞춤 목공을 적용한 대담한 디자인도 증가하는 추세다.     ▶장식적인 환기 후드= 환기 후드는 각진 박스 형태가 많았다. 최근엔 보다 장식적이고 공간과 어우러지는 디자인이 늘고 있다. 유연한 곡선이나 혼합 금속 마감으로 처리한 맞춤 후드가 인기다. 후드를 너무 눈에 띄지 않게 주변에 자연스럽게 녹아들게 해 시각적으로 부드럽게 처리하기도 한다.     ▶주방 같지 않은 주방= 조형미 있는 아일랜드와 질감 있는 바닥, 장식적 성격을 강조한 후드가 모이면서 주방과 거실의 경계가 흐려진다. 이런 흐름을 타고 주방이 개성과 세련미가 쌓인 공간으로 성격이 바뀌고 있다. 아예 앤티크 소품과 패브릭, 우아한 실루엣을 강조해 실용적인 공간보다 거실 같은 공간으로 만들기도 한다.     황동 봉과 조리대 앞쪽 단면의 섬세한 마감, 전통적 몰딩 등 클래식한 소재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미니멀한 마감과 직선 위주의 디자인이 득세했던 주방에 S자 형태의 곡선 마감인 오지 디테일이나 코브 몰딩 같은 장식이 클래식한 소재와 함께 돌아오고 있다.     ▶백 키친= 기름이 튀고 연기가 나고 설거지가 쌓이는 지저분한 작업을 하는 보조 주방인 '더티 키친'은 올해도 인기를 끌 전망이다. 올해는 음식 재료와 여분의 식기, 소형 가전을 보관하는 실용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공간인 '백 키친'도 급부상하고 있다.     ▶과감한 디테일= 개성 있는 디테일로 분위기에 액센트를 주는 방식이 주목을 받는다. 아일랜드 상판을 과감한 디자인으로 꾸미거나, 맞춤 목공 후드를 달거나 조형미가 강렬한 백스플래시를 붙여 다른 공간의 안정적인 디자인과 대비시키는 방식이다.     ▶빌트인 바= 잘 설계된 주방에는 커피나 칵테일 같은 음료를 서브하는 홈 바가 많다. 손님들이 동선에 방해를 받지 않도록 의도적으로 분리한 공간도 많다. 최근엔 이 공간을 작지만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강조한 파우더룸처럼 꾸민 곳이 많다. 안유회 객원기자가전 후드 주방 디자인 주방 인테리어 패널형 가전

2026.06.03.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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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가이드] 오피스 시장, 선택의 시대로

최근 국내 오피스 시장을 보면 분위기가 확실히 달라지고 있다. 팬데믹 이후 몇 년간 이어졌던 관망 중심의 시장이 이제는 점차 방향을 잡고 움직이기 시작했다. 기업들은 더 이상 결정을 미루지 않고 앞으로 어떤 공간에서 어떻게 일할지에 대해 보다 적극적으로 판단하고 있다.   뉴마크 리서치에 따르면 현재 국내 오피스 임차 수요는 약 1억1600만 스퀘어피트 수준으로 전년 대비 약 9% 증가했다. 특히 10만 스퀘어피트 이상의 대형 기업들이 전체 수요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동시에 2만5000스퀘어피트 이하의 중소형 기업들도 활발히 움직이며 전체 거래 건수의 과반을 형성하고 있다. 이는 시장이 단순히 회복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규모의 기업들이 동시에 전략을 재정비하고 있다는 신호로 볼 수 있다.   더 중요한 변화는 기업들의 의사결정 방향이다. 과거에는 공간을 줄이는 것이 핵심이었다면 현재는 약 70% 이상의 기업들이 기존 공간을 유지하거나 오히려 확장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하이브리드 근무 방식이 어느 정도 안정화되면서 이제는 단순한 비용 절감이 아니라 조직의 성장과 생산성을 고려한 전략으로 전환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흐름은 크게 세 가지로 정리된다.     첫째는 인재 중심 전략이다. 우수한 인력을 확보하고 유지하기 위해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고 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프라임 빌딩으로의 이동이 늘어나고 있다.     둘째는 운영 효율성이다. 여러 곳에 분산된 오피스를 하나로 통합해 비용과 관리 효율을 동시에 개선하려는 움직임이 강해지고 있다.     셋째는 비용 중심 전략이다. 여전히 일부 기업들은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저렴한 건물로 이동하거나 면적을 축소하고 있다.   결국 현재 오피스 시장은 단순한 수요 회복 단계가 아니다. 기업들이 ‘어디에 어떤 공간을 선택할 것인가’를 고민하는 선택의 시장으로 전환되고 있다. 이 과정에서 가장 뚜렷하게 나타나는 현상이 바로 양극화다. 우수한 입지와 경쟁력을 갖춘 자산에는 수요가 집중되는 반면 그렇지 못한 자산은 점점 더 어려움을 겪게 된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이 변화가 매우 중요하다. 이제는 모든 오피스가 함께 상승하는 시장이 아니라 선택받는 자산만 가치가 올라가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단순히 현재 임대료나 공실률을 보는 것이 아니라 향후 임차인의 선택을 받을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지를 판단해야 한다.   오피스 시장은 이미 방향을 정했다. 기다림의 시기는 끝났고 이제는 선택의 시대로 들어왔다. 그리고 그 선택은 결국 자산의 미래 가치를 결정짓게 된다.   투자는 흐름을 읽는 것이다. 지금 시장이 보여주는 신호를 놓치지 말아야 할 시점이다.   ▶문의: (213) 537-9691 렉스 유 / 뉴마크 Korea Advisory Group 대표부동산 가이드 오피스 시장 현재 오피스 자산만 가치 스퀘어피트 수준

2026.06.03. 18:22

[부동산 이야기] 집이 안 팔리는 진짜 이유

요즘 부동산 시장에서 가장 많이 듣는 질문 중 하나는 이것이다.   “왜 이 집은 아직도 안 팔릴까요?” 많은 사람들은 그 이유를 단순하게 생각한다.   가격이 비싸서, 금리가 높아서, 시장이 안 좋아서라고 말한다. 하지만 현장에서 보면 이야기는 조금 다르다.     같은 지역, 비슷한 가격대의 집인데도 어떤 집은 일주일 만에 팔리고 어떤 집은 몇 달이 지나도 그대로 남아 있는 경우가 많다. 그 차이는 생각보다 단순하다. “처음부터 잘 준비된 집인가, 아닌가” 이 한 가지에서 대부분 결정된다.   최근 한 셀러의 사례가 있다. 처음 시장에 나왔을 때는 반응이 거의 없었다. 가격도 나쁘지 않았고 위치도 괜찮았지만 쇼잉이 이어지지 않았다.     그래서 전략을 바꿨다. 가구 배치를 다시 정리하고 사진을 새로 촬영하고 초기 2주 동안 집중적으로 마케팅을 진행했다. 결과는 완전히 달라졌다.     다시 시장에 노출된 후 단기간에 여러 바이어가 관심을 보였고 결국 좋은 조건으로 계약이 진행됐다. 요즘 시장에서는 단순히 매물로 올리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바이어들은 이미 수많은 집을 비교하고 있고 온라인에서 첫인상이 결정된다. 그래서 요즘은 문을 열기도 전에 이미 승부가 난다.   특히 중요한 요소는 세 가지다.     첫째, 첫 이미지다. 사진과 온라인 노출이 집의 첫인상을 결정한다.     둘째, 가격 전략이다. 너무 높게 시작하면 관심 자체가 줄어들고 너무 낮게 시작하면 기대했던 결과를 얻기 어렵다.     셋째, 초기 반응이다. 시장에 나온 첫 2주가 가장 중요하다. 이 시기에 관심을 끌지 못하면 매물은 빠르게 신선도를 잃게 된다.   또 하나 많은 셀러들이 놓치는 부분이 있다. 바로 ‘느낌’이다. 바이어는 집을 숫자로만 보지 않는다. 그 공간이 밝은지, 편안한지, 내가 살고 싶은 집인지로 판단한다. 그래서 작은 차이가 큰 결과를 만든다.   지금 부동산 시장은 예전보다 훨씬 정교해졌다. 단순히 기다린다고 팔리는 시장이 아니라 준비된 집만 선택받는 시장으로 바뀌고 있다. 그래서 요즘 셀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타이밍이 아니라 준비다. 조금 더 정리하고 조금 더 고민하고 조금 더 전략적으로 접근하는 것. 이 차이가 결국 결과를 만든다.   부동산은 여전히 좋은 자산이다. 하지만 이제는 “어떻게 팔 것인가”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지금 집을 팔 계획이 있다면 시장에 나오기 전에 한 번 더 점검해 보길 권한다. 그 작은 차이가 결과를 완전히 바꿀 수 있기 때문이다.   ▶문의: (714) 349-0505 제니스 박 / 콜드웰 뱅커 베스트 부동산부동산 이야기 온라인 첫인상 부동산 시장 요즘 시장 온라인 노출

2026.06.03.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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