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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은퇴, 이제는 ‘방치한 은퇴자산’부터 점검해야

직장생활을 하면서 꾸준히 적립해 온 401(k), 403(b), 457, TSP 등 은퇴계좌. 매달 일정 금액을 넣는 데에는 익숙하지만, 정작 은퇴가 가까워졌을 때 이 자산을 어떻게 관리하고 어떤 방식으로 연금화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충분히 준비하지 못한 경우가 많다.   특히 은퇴 이후에는 정기적인 소득이 줄어드는 만큼, 기존 은퇴자산을 어떻게 보존하고 안정적인 현금흐름으로 연결하느냐가 중요한 과제가 된다. 단순히 계좌에 자산을 그대로 두는 것만으로는 시장 상황이나 개인의 은퇴 시점, 필요한 생활비 등에 따라 예상치 못한 위험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최근에는 기존 은퇴계좌를 개인 IRA 등으로 이전한 뒤, 은퇴 후 안정적인 연금수령을 목적으로 하는 다양한 연금보장형 상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번에 마련된 특별 재정 세미나는 이러한 은퇴자산을 점검하고 자신의 상황에 맞는 선택지를 살펴볼 수 있는 자리다. 세미나에서는 현재 가입하고 있는 401(k) 등의 자산을 그대로 방치하기보다는 개인 IRA로 이전하는 방법과 연금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사항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특히 세미나에서 소개하는 ‘연금 보장형 플랜’은 원금 보호와 시장 변동에 대한 위험 관리, 은퇴 이후 안정적인 소득원 마련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특정 조건을 충족할 경우 기존 은퇴자산을 연금으로 전환하면서 연금수령액에 추가 보너스를 받을 수 있는 방안도 소개된다. 다만 이러한 보너스나 수령액은 개인의 연령, 계약조건, 상품 유형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실제 가입에 앞서 구체적인 조건과 비용, 제한사항 등을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은퇴자산 관리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얼마나 많이 가지고 있느냐’뿐만 아니라 ‘은퇴 후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이다. 같은 금액의 은퇴자산이라도 언제, 어떤 방식으로 연금화하느냐에 따라 은퇴 후 생활의 안정성이 달라질 수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또한 30년 경력의 은퇴·상속 및 자산분석 전문가가 참석해 은퇴자산에 대한 분석과 선택 방향을 무료로 상담할 예정이다. 현재 직장에 다니면서 401(k), 403(b), 457, TSP 등을 보유하고 있거나 이미 은퇴했지만 은퇴자산을 제대로 점검하지 못한 사람이라면 자신의 상황을 확인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   특히 은퇴를 앞둔 시점에는 시장의 단기적인 움직임에만 집중하기보다 자신의 생활비와 예상 수입, 사회보장연금, 세금, 상속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장기적인 은퇴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특별 재정 세미나는 8월 27일(목)과 28일(금) 오후 6시 30분(PST), 부에나파크 오피스 세미나룸에서 각각 진행된다. 좌석이 제한되어 있어 사전등록이 필요하다.   은퇴는 직장을 그만두는 순간부터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그 이전에 얼마나 꼼꼼하게 준비했느냐에 따라 그 모습이 달라진다. 지금까지 열심히 마련해 온 은퇴자산을 어떻게 지키고 활용할 것인지, 은퇴를 앞둔 지금 한 번쯤 차분하게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문의 및 사전등록: 213-500-1395 / 714-735-9000 / 301-219-3719(Direct)은퇴자산 은퇴 은퇴자산 관리 기존 은퇴자산 기존 은퇴계좌

2026.08.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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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든그로브 시 냉방 센터 운영…28일까지 GG공원•시니어센터

가든그로브 시가 폭염에 대비해 냉방 센터를 운영한다.    24일 문을 연 냉방 센터는 28일(금)까지 오전 11시~오후 5시 사이 이용할 수 있다.    냉방 센터는 가든그로브 공원(13641 Deodara Dr) 내 스포츠•레크리에이션 센터에 마련되며, 모든 연령이 이용할 수 있다. 방문객들은 에어컨이 가동되는 로비와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지만, 음식은 제공되지 않는다. 서비스 동물을 제외한 반려동물은 출입할 수 없다.    H. 루이스 레이크 시니어센터(11300 Stanford Ave)는 같은 기간, 시니어들이 온열 질환에 취약한 점을 고려, 운영 시간을 오후 5시까지 연장한다. 이 시설은 시니어만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가든그로브 시 웹사이트(ggcity.org/cooling-center)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는 커뮤니티 서비스국(714-741-5200)에 하면 된다.가든그로브 냉방 냉방 센터 가든그로브 공원 커뮤니티 서비스국

2026.08.24. 20:00

지역사회 축제 된 '코리안 나이트'…실비치 레저월드 한인회 개최

오렌지카운티의 대표적 은퇴자 거주 단지인 실비치 레저월드의 연례 '코리안 나이트' 행사가 지역사회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15일 실비치 레저월드 한인회(회장 스티브 정, 이하 한인회) 개최로 단지 내 원형극장에서 열린 제7회 행사는 타인종을 포함한 지역 주민 1600여 명이 관람하는 성황을 이뤘다.   2시간 동안 진행된 공연엔 레저월드의 다양한 한인 동호회 회원들이 평소 갈고닦은 솜씨를 선보였다. 한인회 측에 따르면 무대에 선 공연자는 220명에 달했다.   리사 랜도우 실비치 시장은 행사 시작 전, "코리안 나이트에 동참하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인사하고, 스티브 정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윤우경씨가 사회를 본 행사는 바리톤 김정호씨의 애국가와 미국 국가 독창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코리안 드럼 클럽의 영남 농악, 플라워링 스텝 라인댄스팀, 레저월드 관악 앙상블, 한인 합창단, 글로리아 오토하프팀, 색소폰 클럽, 한국 궁중 한복 패션쇼, 그레이스 전통무용팀의 공연이 열렸다. 관객들은 고영아씨가 지도한 라인댄스 공연 중 BTS의 '다이너마이트' 전주가 흘러나오자 박수와 함성을 보내며 노래를 따라 부르기도 했다.   관객들은 마지막 순서인 싱얼롱 순서가 끝난 뒤, 모두 함께 '보리밭'을 부르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정 회장은 "매년 공연 수준이 향상돼 관객들의 호응도도 높아지고 있다. 그만큼 책임감도 따르기 때문에 참가자들 모두 혼신의 힘을 다해 열심히 준비했다"고 밝혔다. 또 "코리안 나이트는 한인회의 가장 큰 연중행사로 자리매김하며 한국문화의 아름다움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서로를 이해하며 우정을 쌓아가는 뜻깊은 축제로 성장했다"고 말했다.   한인회 측은 9300여 명인 레저월드 주민 중 한인이 약 2000명에 달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임상환 기자지역사회 코리안 코리안 나이트 지역사회 축제 레저월드 한인회

2026.08.23.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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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혼자 두면 처벌될 수도…가주 ‘방치·유기’ 기준 주의

마켓에 가거나 약을 찾으러 잠시 외출할 때 집에 고령의 가족이나 지인이 있다면 혼자 집에 두어도 될까. 의외로 이를 고민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가주에서는 법적으로 노인이 혼자 생활할 수 있는 나이 기준에 명확한 기준이 없어 판단이 더욱 어렵다.   가주에서는 독립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법적 연령 제한이 없다. 그러나 법적 제한이 없다고 안전한 것은 아니다. 노년기에 접어들면 신체적, 인지적, 정서적 변화가 동시에 나타나면서 낙상 위험과 위생 관리 부족, 약 복용과 식사 거르기 등 여러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노인이 혼자 생활하기 어려운 상태를 판단할 수 있는 몇 가지 징후를 제시한다. 이동이 불편하거나 개인 위생 관리를 제대로 못 하거나 집 안팎을 어지럽게 방치하는 경우가 대표적이다. 기억력 저하로 길을 잃거나 사회적 고립이 심해지는 경우도 중요한 신호다.   문제는 이러한 상황에서 보호자가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경우 법적 책임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 가주의 '노인 학대·의존 성인 보호법'에 따르면 노인 학대는 신체 폭력뿐 아니라 방치와 유기, 고립 등도 포함된다. 특히 보호 의무가 있는 사람이 도움을 필요로 하는 노인을 의도적으로 방치하는 경우 노인 유기로 간주할 수 있다.   가주에서는 매년 20만 건 이상의 노인과 의존 성인 학대 사례가 보고된다. 당국은 실제 발생 건수가 이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추정한다. 노인 유기는 단순히 집에 혼자 두는 것뿐 아니라 병원이나 요양시설, 공공장소 등에 홀로 남겨두는 행위까지 포함한다.   이러한 행위는 형사 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 신체적 피해 가능성이 크지 않은 경우에도 최대 벌금 2000달러와 1년 이하의 구금형을 받을 수 있다. 피해가 발생하거나 생명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경우에는 2~4년 징역형과 6000달러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 학대로 사망에 이르는 경우에는 종신형까지 선고할 수 있다.   이 때문에 노인이 혼자 있어야 하는 상황에서는 대안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령층은 약물 관리와 상처 치료, 물리치료 등 방문 간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필요에 따라 몇 시간 또는 하루 종일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일부 비용은 메디케어와 메디케이드에서 지원한다. 옷 입기와 목욕, 위생 관리 등 일상생활을 보조할 수도 있고 단순히 안부를 확인하는 정기 방문 서비스를 해주기도 한다.     이 외에도 식사 배달 서비스와 교통과 재정 지원, 응급 알림 시스템 등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24시간 간호까지 필요하지 않은 고령층을 대상으로 하는 성인 데이케어 프로그램도 있다. 가족이나 이웃, 친구가 주기적으로 방문하는 것도 훌륭한 안전망 역할을 한다.   전문가들은 노인을 혼자 두는 문제를 된다 안 된다가 아니라 안전과 돌봄의 문제로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법적 기준이 없더라도 위험 신호를 감지하고 적절한 지원을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라는 것이다. 안유회 객원기자방치 노인 노인 유기로 노인 학대 유기 고립

2026.08.23.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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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케어 ID 노린다…시니어 의료사기 이렇게 막아라

고령층은 호스피스가 아니더라도 의료 사기 타깃이 되기 쉽다. 의료 사기 피해를 당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가장 기본적인 것은 메디케어 ID 번호를 소셜번호처럼 철저히 보호하는 것이다. 사기범들은 마트나 교회 같은 일상적인 장소에서 접근해 기프트카드나 식사 제공을 미끼로 개인 정보를 빼내기도 한다. 전문가들은 먼저 접근해 정보를 물어보는 경우 절대 응하지 말라고 강조한다.   의료 종사자로 보인다고 해서 무조건 정보를 제공해서도 안 된다. 병원 창구 담당자처럼 공식적으로 요구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주의해야 한다. 특히 지나가듯 가볍게 ID를 요구한다면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정보를 요구하면 반드시 이유를 확인하고 이해할 수 없다면 거부하는 것이 안전하다.   메디케어 이용 내역과 혜택 설명서도 정기적으로 확인해야 한다. 병원 이름이 낯설거나 진료 날짜가 맞지 않는다면 즉시 확인해야 사기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다.   공식 도구를 활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메디케어 서비스 제공자 비교 검색창(Medicare.gov/care-compare)에서는 의료기관 평가와 인증된 제공자 목록을 확인할 수 있다. 신뢰할 수 있는 기관인지 사전에 확인하는 좋은 방법이다.   사기가 의심되거나 피해를 보았다고 판단되면 즉시 시니어 메디케어 패트롤(SMP, smpresource.org)에 연락하는 것이 좋다. 이 기관은 연방정부가 지원하는 상담 창구로 본인이 원하지 않았던 서비스 등록을 신속하게 해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상담은 무료이며 비밀이 보장된다. 가주 연락처는 (855) 613-7080이다.   가주 검찰청에도 온라인(oag.ca.gov/report)과 전화(916-210-6000)로 의료 사기나 노인 학대를 신고할 수 있다. 메디캘 사기 전용 신고 라인은 (800) 722-0432이다. 안유회 객원기자메디케어 소셜번호 메디케어 서비스 메디케어 이용 메디케어 id

2026.08.23.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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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메디케어 어드밴티지…추가혜택 줄일 가능성 커져

내년부터 치과·안과 보험이나 헬스장 이용권 같은 메디케어 어드밴티지의 추가 혜택이 줄어들 가능성이 커졌다.   혜택 축소는 보험사의 비용 부담 감축 노력 때문이다. 연방 정부는 최근 내년도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보험사 지급률을 평균 2.48%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메디케어·메디케이드 서비스센터는 전체 의료 지출을 줄이겠다는 기조를 유지하고 있어 보험사들은 수익성 압박을 받고 있다. 실제로 보험사들은 지급률 인상이 기대에 못 미친다는 입장을 밝혀왔고 휴마나는 실적 발표에서 공개적으로 혜택 축소를 언급했다.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플랜은 민간 보험사가 관리하며 메디케어 가입자 7000만 명 중 절반이 이용하고 있다. 특히 시력과 청력 관련 의료와 치과 보장, 식사 지원, 교통 서비스, 피트니스 프로그램 등 다양한 추가 혜택이 가입을 유도하는 핵심 요소였다.   하지만 이러한 혜택은 비용 부담이 크기 때문에 축소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휴마나는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사업이 전체 매출의 약 80%를 차지한다. 에트나는 33%, 유나이티드헬스케어는 12% 수준이다.     안유회 객원기자어드밴티지 메디케어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내년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보험사

2026.08.23. 20:00

"인생 2막, 배움으로 가득 채우세요"

성공회 가든그로브 교회(주임신부 토머스 이) 부설 시니어 평생교육기관 은빛대학이 내달 1일부터 가을학기를 시작한다.   가을학기는 이날부터 11월 3일까지 총 10주 동안 진행된다. 수업은 매주 화요일 오전 9시30분~오후 2시까지 성공회 가든그로브 교회(13091 Galway St, Garden Grove) 교육관에서 열린다.   강좌는 ▶스마트폰 초·중급(강사 신베드로·송요한) ▶캘리그라피(이성하) ▶영어 회화(최정규) ▶영어 문법(최정규) ▶라인 댄스(고영아) ▶노래 교실(송유라) ▶기타 교실(미정) ▶미술(미정) ▶우쿨렐레(미정) ▶사진 교실(미정) ▶AI(윌리엄 최) ▶골프(제임스 차) ▶파크 골프(송은정) 등 총 13개다.   은빛대학은 정규 수업 외에 이민, 노년 건강 관리, 치매, 우울증 등 다양한 주제의 상담 및 특강 시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수강생은 원하는 과목을 자유롭게 선택해 들을 수 있다.   학장이기도 한 토머스 이 주임신부는 “청춘은 나이가 아니라, 배우려는 마음에서 시작된다. 은퇴 후 맞은 인생 2막을 배움으로 가득 채울 좋은 기회다”라며 수강을 권유했다.   은빛대학 측은 세상의 급격한 변화를 강좌에 반영하고 있다. 준 마츠무라 재무는 “지난 봄학기에 AI(인공지능) 강좌를 처음 선보였는데, 수업 첫날 30명이 몰렸다”고 말했다.   수강생들은 종강을 앞두고 작품 전시, 발표회를 열고 필드 트립도 간다.   등록비는 80달러다. 김가등 이사장은 “점심을 포함하기 때문에 필요한 경비를 대기에 턱없이 모자란 금액이지만, 지역사회 봉사 차원에서 2023년 이후 단 한 차례도 등록비를 인상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은빛대학은 지역 사회 한인 노년층에게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활기차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도록 돕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18년 문을 열었다.   모집 인원은 효율적인 수업 진행을 위해 선착순 80명으로 제한된다. 등록은 개강 당일 현장에서 하면 된다. 은빛대학은 개강 후 3주까지 수강 신청을 받는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ggsilveracademy.org)에서 찾아볼 수 있다.   문의는 전화(714-537-0604, 795-4740)로 하면 된다. 글·사진=임상환 기자인생 가든그로브교회 은빛대학 측은 인생 2막 성공회 가든그로브

2026.08.19.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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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음으로 장애인 돕는다…무궁화합창단 정기연주회

남가주에서 가장 오래된 한인 여성 합창단 중 하나인 무궁화 합창단(단장 강성희, 지휘 지경)이 오는 29일(토) 오후 5시30분 세리토스 선교교회(12413 E. 195th St, Cerritos)에서 제24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무궁화 합창단은 이번 연주회 수익으로 남가주 밀알선교단의 장애인 장학생을 후원하기로 했다. 지난 2024년 개최한 연주회 수익으로는 우크라이나, 아이티 등지 극빈 아동들을 도왔다.   총 5부로 나뉘어 진행될 연주회에서 무궁화 합창단은 찬송가, 가곡, 가요에 이르는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선사한다. K팝 데몬 헌터스의 OST ‘골든’도 선보인다.   OC장로성가단(지휘 김원재, 반주 김주영), 소율 가야금 합주단은 특별 출연한다. 무궁화 합창단과 OC장로성가단은 베르디의 오페라 ‘나부코’를 통해 잘 알려진 ‘히브리 노예들의 합창’을 들려준다.   연주회의 피날레는 청중의 귀에 익은 ‘아름다운 나라’와 ‘손에 손잡고’가 장식한다.   지경 지휘자는 “멋진 무대를 꾸미기 위해 더운 날씨에도 단원 모두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강성희 단장은 “무궁화 합창단은 음악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사랑과 희망을 전하며 꾸준히 활동해온 시니어 여성합창단이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아름다운 음악과 감동적인 무대를 통해 관객들에게 위로와 기쁨을 선사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또 “이번 연주회는 음악을 통해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많은 이가 참석해 아름다운 화음과 따뜻한 감동을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1995년 창단한 무궁화 합창단은 60~80대 단원 39명으로 구성됐다. 세리토스 선교교회에서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연습한다. 단원 가입을 포함한 문의는 전화(213-465-9890)로 하면 된다. 임상환 기자장애인 화음 무궁화 합창단 장애인 장학생 연주회 수익

2026.08.18.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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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카운티 모바일홈 파크 급감

LA 카운티에서 소셜연금으로 생활하는 은퇴자들에게 감당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주거 형태였던 모바일홈 파크가 1986년 이후 약 25%가 사라졌다. 숫자로 보면 약 200개의 모바일홈 파크가 문을 닫았다.   UC버클리 터너 주택혁신센터의 스테파니 호크 토지 이용과 공급 담당 부연구책임자는 LA타임스와 인터뷰에서 모바일홈 파크를 “자연적으로 형성된 가장 훌륭한 저렴한 주택”이라고 평가했다. 동시에 “새로운 모바일홈 파크를 조성하는 것은 사실상 거의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   모바일홈 파크 감소는 지역별 통계에서도 뚜렷하게 나타난다. 카슨에는 1980년 36개의 모바일홈 파크가 있었지만 현재는 20개만 남아 있다. 벨시가 소유한 두 개의 모바일홈 파크에 거주하는 300여명의 주민들이 지난해 부지가 매각되고 폐쇄될 것이라는 통보를 받았다.   이런 식의 폐쇄는 특히 시니어와 저소득층에게 심각한 경제적 타격을 준다.   모바일홈을 다른 곳으로 옮기는 데에는 수만 달러의 비용이 들 수 있지만 많은 모바일홈 파크는 오래된 주택의 입주를 거부한다. 이주 자체가 불가능한 경우에는 주민들이 평생 모은 유일한 자산을 잃을 수도 있다.   파크 소유주들은 수익을 더 낼 수 있는 용도로 부지를 바꾸려 하기 때문에 아파트나 콘도 개발을 선호하는 경우가 많다. 그만큼 모바일홈 파크가 사라질 때마다 공급 부족에 시달리는 저렴한 주택도 함께 줄어든다.모바일홈 카운티 모바일홈 파크 파크 급감 파크 소유주들

2026.08.16. 19:21

"70대가 중년보다 10~20% 더 행복"

"70대가 더 행복하다."   스탠퍼드대학교 장수센터가 수십년에 걸쳐 연구한 결과다. 특정 시점의 단일 보고서가 아니라 장수센터 설립자인 로라 카스텐슨 심리학과 교수를 중심으로 1990년대부터 계속한 장기 연구의 결과다. 연구는 2000년대와 2010년대를 거치며 대규모 데이터가 쌓였고 2020년대 중반에는 연구 성과가 나오고 있다. '70대가 더 행복하다'도 그 중 하나다.   연구에서 가장 특징적인 결과는 삶의 만족도가 연령에 따라 U자형 곡선을 그린다는 점이다. 20대와 30대에는 비교적 높은 수준을 보이다가 40대 후반에서 50대 초반에 최저점을 찍고, 이후 다시 상승해 70대에 이르면 높은 만족도를 회복하는 패턴이다. 일부 연구에서는 70대의 삶 만족도가 중년기보다 약 10~20% 더 높게 나타났으며 부정적 감정은 감소하고 긍정적 감정은 증가하는 경향이 확인됐다.   반대로 40~50대는 삶에서 가장 큰 압박을 받는 시기로 나타났다. 이 시기는 직장에서의 성과 요구가 최고 수준에 이르고 자녀 양육과 부모 부양이 동시에 겹치며 경제적 부담까지 더해지는 책임의 정점 구간이다. 동시에 주변 사람들과의 비교가 극대화되는 시기이기도 하다. 동창이나 지인의 성취가 가시적으로 드러나면서 자신의 위치를 끊임없이 평가하게 된다.   여기에 기대와 현실이 충돌한다. 젊은 시절의 가능성이 실제 결과로 바뀌는 시점에서 생각만큼 이루지 못했다는 인식이 생기고 시간 압박까지 더해지면서 삶의 만족도는 크게 낮아진다. 실제로 전 세계 여러 연구에서 40대 후반에서 50대 초반이 행복 최저 구간으로 나타난다.   전문가들은 이 결과를 설명하는 핵심 요인으로 '에너지 낭비의 중단'을 꼽는다. 행동과학자들은 특히 70대에 행복한 이들은 공통적으로 세 가지 심리적 부담에서 벗어났다고 분석한다. 타인을 의식한 자기 연출과 끊임없는 비교, 성과 집착이다.   첫 번째는 '완벽해 보이려는 연기'다. 많은 사람들은 직장과 가정, 사회생활을 모두 완벽하게 해내는 것처럼 보이기 위해 끊임없이 자신을 포장한다. 그러나 이는 24시간 무대 위에 서 있는 것과 같은 피로를 유발한다.   연구에 따르면 70대는 이러한 '인상 관리'에서 벗어나며 해방감을 느낀다. 연구 참여자 중 한 명은 "75세가 되어서야 점수를 매기고 있던 사람은 나뿐이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이런 변화의 시작은 '부족함을 인정하는 것'이다. 모든 것을 알고 있고 잘하고 있다는 모습보다 부족함을 드러낼 때 오히려 인간관계는 더 깊어진다. 완벽함보다 진정성이 더 강력한 연결을 만든다는 것이다.   두 번째는 비교 경쟁을 멈추는 것이다. 중년기에 접어들면 사람들의 삶은 크게 갈라지기 시작한다. 동창이 최고경영자가 되고 이웃이 집을 대대적으로 리모델링하는 것과 자신을 끊임없이 비교한다.   소셜미디어는 이러한 비교를 극단화한다. 모두가 성공하는 것처럼 보이는 환경에서 개인은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기 쉽다. 그러나 행동과학자들은 70대가 되면 이러한 경쟁에서 자연스럽게 벗어난다고 설명한다.   이는 각자의 삶이 서로 다른 책이라는 인식에서 비롯된다. 타인의 인생 단계와 자신의 현재를 비교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는 깨달음이다. 한 사례에서는 "70세가 된 어머니는 더 이상 친구의 손자가 하버드에 갔는지 관심이 없었다. 대신 수채화 수업을 즐기고 있었다"고 밝혔다.   세 번째는 성과 중독이다. 승진과 보너스, 사회적 인정은 일시적인 만족을 제공하지만 곧 더 큰 목표를 요구하는 악순환으로 이어진다. 이는 쾌락 적응이라는 심리 현상으로 설명된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성과 집착의 본질이 단순한 성공이 아니라 자기 증명 욕구라고 지적한다. 외부의 인정으로는 결코 완전히 충족될 수 없는 욕구라는 것이다.   실제로 70대들을 대상으로 한 인터뷰에서 상을 못 받았다고 후회하는 사람은 없었다. 대신 "관계 없는 성취는 결국 바쁘지만 외로운 것일 뿐"이라는 공통된 인식을 보였다. 성과 중심 삶에서 벗어난 이후 사람들은 일상의 소소한 활동에서 의미를 찾기 시작한다. 경쟁 없이 정원을 가꾸고 성과 압박 없이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경험이 삶의 질을 높인다.   이러한 변화는 카스텐슨 교수가 제시한 '사회정서 선택성' 이론으로 설명된다. 인간은 시간의 유한성을 인식할수록 진정으로 중요한 것에 집중하게 된다는 것이다. 70대의 행복은 나이 자체가 아니라 내려놓는 데서 나온다. 타인의 시선에서 자유롭고 비교를 멈추고 성과에 대한 집착을 내려놓는 순간 삶의 만족도가 높아졌다. 안유회 객원기자중년 행복 연구 성과 연구 참여자 행복 최저

2026.08.16.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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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비에 발목 잡힌 시니어…5명 중 1명 일한다

생활비 마련과 노후자금에 대한 불안으로 상당수의 시니어가 일터를 떠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 노동통계국(BLS)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24년 기준 65세 이상 인구 약 6200만명 가운데 약 1200만 명은 일을 계속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시니어 5명 중 1명꼴이다.   특히 단순히 사회활동을 이어가기 위해 일하는 것이 아닌 생활비를 충당하기 위해 직장을 유지하거나 다시 구하는 시니어가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은퇴자협회(AARP)가 최근 은퇴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의하면 현재 일을 하고 있거나 구직 중인 응답자의 41%는 일을 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로 ‘일상적인 생활비 충당’을 꼽았다. 일을 즐기기 때문이라는 응답은 9%에 그쳤다.     고물가로 인한 높은 생활비와 부족한 은퇴자금이 시니어들을 노동시장에 더 오래 머물게 하는 주요 원인이다.   은퇴 후 일터로 복귀하는 이들도 많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에서 은퇴자 가운데 7%는 최근 6개월 사이 다시 노동시장에 진입했다고 답했다. 지난해 조사 당시 6%에서 소폭 증가한 수치다.   이들이 다시 일을 시작한 이유 역시 경제적인 문제가 가장 컸다. 은퇴 후 노동시장에 복귀한 응답자의 48%가 돈이 필요하거나 경제 전망이 좋지 않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무료함 때문에 다시 일한다는 응답은 15%, 다른 사람을 돕기 위해서라는 답변은 14%에 그쳤다.   AARP의 칼리 로즈코스키 재정회복 프로그램 담당 부사장은 “기본적인 생활비가 시니어들이 계속 일하거나 일자리를 찾는 가장 큰 이유”라며 “앞으로 더 오래 일하는 이들이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은퇴 시점을 결정하는 데도 결국 건강과 돈이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 은퇴자의 22%는 경제적으로 은퇴할 여력이 생긴 것을 주요 이유로 꼽았으며, 21%는 건강 문제나 장애 때문에 은퇴했다고 답했다. 여기에 소셜 연금 수령 15%, 기타 연금 혜택 13%까지 포함하면 경제적 여건과 관련된 은퇴 이유가 절반에 달한다.   이 같은 이유로 은퇴 시점에 대한 아쉬움도 적지 않았다. 은퇴자의 68%는 적절한 시기에 은퇴했다고 평가했지만 28%는 너무 일찍 은퇴했다고 답했다.   문제는 일을 계속하고 싶어도 시니어들을 위한 고용시장의 문턱이 높다는 점이다. 설문조사 응답자의 24%는 앞으로 1년 안에 직장을 잃을 가능성을 걱정하고 있으며, 67%는 지금 새로운 일자리를 구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32%는 재취업이 ‘매우 어려울 것’이라고 답했다.   구직이 어렵다고 예상하는 이유 가운데 가장 큰 것은 나이였다. 응답자의 35%가 연령 차별을 가장 큰 장애물로 꼽았으며 건강 문제나 장애가 22%로 뒤를 이었다. 경제적 이유로 더 오래 일해야 하는 현실과 실제 고용시장에서 직면하는 어려움 사이에 상당한 차이가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우훈식 기자생활비 시니어 생활비 충당 생활비 마련 설문조사 응답자

2026.08.12.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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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주택 순자산 역대 최고 경신

62세 이상 주택 소유자들의 주택 순자산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국역모기지대출협회(NRMLA)와 금융 데이터 분석회사 리스크스팬이 발표한 최신 역모기지 시장지수에 따르면, 1분기 62세 이상 주택 소유자의 주택 순자산은 14조9200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직전 두 분기 연속 감소세를 보인 뒤 다시 반등한 것이다.   1분기 동안 시니어의 주택 순자산은 약 3148억 달러(1.8%) 증가했다. 다만 62세 이상 주택 소유자들의 모기지 부채도 105억 달러(0.4%) 늘어나면서 순자산 증가폭의 일부를 상쇄했다.   리스크스팬은 일시적으로 주택 구매 수요가 살아나면서 고령층이 소유한 주택의 가치가 상승했으며 모기지 부채 증가세도 이전 두 분기에 비해 둔화했다고 밝혔다.   전미역모기지대출협회 스티브 어윈 회장은 “시니어들의 주택 순자산이 다시 증가한 것은 고령층 주택 소유자들에게 매우 고무적인 소식이며 은퇴 생활의 재정적 안정에서 주택 자산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다시 한번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어 “시니어 주택 순자산이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많은 고령 미국인들이 생활비와 의료비 상승과 기타 은퇴 이후 필요한 비용을 충당할 수 있는 재정적 여유와 선택권을 추가로 확보하게 됐다”고 말했다. 안유회 객원기자시니어 순자산 주택 순자산 시니어 주택 순자산 증가폭

2026.08.09. 20:00

65세 이후 주택 매각, 노후 결정한다

65세 이상 주택 소유자에게 집을 파는 일은 단순한 부동산 거래가 아니다. 은퇴 소득 구조와 세금 부담, 장기 요양 선택까지 수십 년에 걸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대한 재무적 전환점이다. 큰 실수만 피해도 노후를 안정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다. 반대로 이를 간과하면 자신도 모르게 노후 자산을 잠식할 수 있다.   고령 매도자들을 자주 함정에 빠뜨리는 요인은 과도한 리모델링부터 양도소득세 규정에 대한 오해까지 다양하다.   65세 이후의 주택 매각 결정은 은퇴 계획과 분리해 생각할 수 없다. 집을 팔면 유지와 관리 부담을 줄이고 월 지출을 낮추며 자산을 현금화할 수 있다. 하지만 이후의 주거비나 의료비를 과소평가하면 오히려 재정적 안전망이 약해질 수 있다. 은퇴 전문가들은 재무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이들도 평균 수명 증가와 의료비 비중을 과소평가하는 실수를 한다고 지적한다. 장기간 보유한 주택은 매각 대금과 새 주거비, 소셜연금, 투자 자산 인출이 앞으로 20~30년 동안 어떻게 맞물릴지 먼저 설계한 다음 여기에 맞춰 거래 구조를 짜는 것이 좋다.   가격 책정은 고령 매도자가 가장 쉽게 놓치는 부분이다. 이웃집이 과거에 받은 가격을 기준으로 비현실적인 가격을 고수하거나 장기 매물을 두려워해 낮은 가격 제안을 성급히 받아들이기도 한다. 너무 비싸게 내놓으면 매수자가 줄어 결국 더 낮은 가격에 팔릴 수 있다. 오히려 현실적인 가격이 경쟁을 유도해 쉽게 팔 수도 있다. 이동식 주택과 같은 틈새 시장도 마찬가지다. 에이전트에게 데이터에 기반한 시장 분석을 요구하고 반응이 없을 경우 신속하게 조정한다.   매각을 결정하면 더 높은 가격을 기대하며 리모델링을 하고 싶은 유혹이 생긴다. 그러나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 전문가 조언을 보면 주방의 전면 개조나 고급 마감재 공사는 수익으로 이어지지 않을 수 있다. 오히려 가장 큰 가치 하락 요인 중 하나는 유지와 보수에 소홀한 것이다. 바이어는 이를 보고 숨은 결함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붕 누수 수리와 HVAC 시스템 점검 등이 막판 욕실 리모델링보다 훨씬 높은 수익을 가져오는 경우가 많다. 어느 정도 가격대에서 어떤 수리를 하면 거래 성사에 큰 도움이 되는지 경험 많은 중개인에게 확인하면 좋다.   수십 년 보유한 주택 자산은 사전 준비 없이 매각할 경우 상당한 양도소득세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다. 현행법상 주거용 주택 매각 시 개별 신고자는 25만 달러, 부부 공동 신고자는 50만 달러까지 양도차익에서 제외된다. 다만 관련 요건을 충족해야 하며 정확한 기록이 필수다. 고령 셀러의 가장 큰 실수 중 하나는 잔금을 받은 뒤에 세무 전문가에게 문의하는 것이다.   집을 사는 데 들어간 원가가 높을수록 매도 때 차액에 부과되는 세금이 적다. 지붕 교체나 에너지 효율 창호 설치, 지하실 마감 공사 등은 단순 수리가 아니라 주택의 가치를 높이는 자본적 개선으로 세금을 줄일 수 있다. 문제는 고령 매도자들이 수십 년에 걸친 기록을 제시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이다. 입증할 영수증이 없다면 은행 거래 내역이나 시공사 기록을 활용하면 도움이 된다.   고령층은 이동성이나 건강 문제가 커질수록 간편하고 빨리 매각하고 싶어진다. 특히 현금 매입 업체들은 대체로 시장가보다 낮은 가격을 제시한다. 고정 소득에 의존하는 은퇴자는 이렇게 거래하면 몇 년 치 생활비를 손해볼 수도 있다. '애즈 이즈'(as is) 역시 수리 부담을 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낮은 가격을 감수해야 한다. 최소한의 수리를 하고 매각할 때 순수익과 비교하는 게 좋다.   주택 매각 대금이 메디케이드 등의 규정과 관련해 각종 지원 자격에 미치는 영향을 미리 잘 파악해 놓는 것이 좋다. 자칫하면 혜택을 받지 못할 수도 있다. 처음부터 변호사나 관련 전문가와 상의하는 것이 불필요한 문제를 피하는 길이다. 주택 매각을 개인이 아닌 가족의 문제로 생각하고 소유권과 자금 배분, 위임장이나 신탁 운용 등을 명확히 하는 것이 좋다.   주택 매각 대금은 오랜 기간 모기지를 낸 소유자에게 큰 보너스처럼 느껴질 수 있다. 그러나 매각 이후 첫 6~12개월 동안의 선택은 은퇴 생활의 질을 좌우한다. 부채 상환이나 소득형 투자, 비상자금 확충, 장기 요양 보험 가입 등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다. 실수를 두려워해 자금을 저수익 계좌에만 묶어두는 것 역시 항상 정답을 아니다. 전문가들은 주택 매각 대금을 일시적으로 생긴 목돈으로 생각하지 말고 노후 생활비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줄 자산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예상 수명과 주거비, 의료비, 투자수익 등을 장기적으로 검토한 뒤 사용 계획을 세워야 한다.   안유회 객원기자노후 주택 주택 매각 매각 대금 이동식 주택

2026.08.09.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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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제이에스병원·첫눈애안과, 8일 OC서 의료상담회

강남제이에스병원과 첫눈애안과가 오는 8월 8일 토요일 낮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오렌지카운티 한인회관에서 한인들을 위한 의료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상담회에서는 무릎 퇴행성관절염과 줄기세포 치료를 비롯해 목·허리 척추내시경 치료, 백내장·노안수술, 스마일라식·라섹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1대1 상담이 진행된다.   한국에서 검사나 치료, 수술을 고려하고 있지만 병원 선택과 예약 방법, 치료 일정 등이 궁금했던 한인들은 현장에서 자신의 상황에 맞는 의료기관 이용 절차를 안내받을 수 있다.   상담은 별도의 예약 없이 현장 방문 순서대로 접수하여 진행한다. 강남제이에스병원은 무릎 줄기세포 연골재생술과 목·허리 척추내시경 치료 전문 의료기관으로 송준섭 대표원장이 직접 해당 분야를 상담한고, 백내장·노안수술과 시력교정 분야를 전문적으로 진료하는 안과 의료기관인 첫눈애안과 윤삼영 대표원장은 백내장·노안수술, 스마일라식·라섹 등 안과 진료 분야를 직접 소개한다. 특히, 진료 예약부터 한국 방문, 검사와 치료, 수술 일정, 사후관리까지 의료기관 이용 과정 전반을 개별상담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상담을 받은 방문객에게는 향후 해당 병원을 방문할 때 적용할 수 있는 특별 혜택도 제공된다.   이번 행사는 오렌지카운티 한인회와 강남제이에스병원, 첫눈애안과가 협력해 지역 한인들의 건강 증진과 의료 편의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한국 의료기관 이용 절차를 보다 쉽게 알리고,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병원 관계자는 “한국에서 치료를 희망하지만 의료기관 이용 절차와 준비 과정이 궁금했던 한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기 위해 상담회를 마련했다”며 “현장에서 병원 관계자들이 진료 예약부터 검사와 치료 일정까지 자세히 안내할 예정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 안내〉 행사명: 오렌지카운티 한인 의료상담회 일시: 2026년 8월 8일 토요일 낮 12시~오후 4시 장소: 오렌지카운티 한인회관 9876 Garden Grove Blvd., Garden Grove, CA 92844 상담 분야: 강남제이에스병원 — 무릎 줄기세포 치료, 목·허리 척추내시경 치료 첫눈애안과 — 백내장·노안수술, 스마일라식·라섹 상담 방법: 현장접수(별도 예약 없이 방문 순서대로 진행) 상담 문의: 강남제이에스병원 (213) 982-9115 첫눈애안과 (213) 527-5732첫눈애안과 의료상담회 오렌지카운티 한인회관 의료기관 이용 노안수술 스마일라식

2026.08.05.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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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사랑 시니어 대학 가을학기 개강

효사랑 선교회(대표 김영찬 목사) 부설 효사랑 시니어 대학(학장 조성우 목사)이 오는 11일(화) 가을학기를 시작한다.  수업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16주간 부에나파크의 효사랑 선교회(7342 Orangethorpe Ave, #B 113)에서 진행된다.  주요 과목은 ▶성경파노라마 ▶난타 교실 ▶라인댄스 ▶합창 교실 ▶우쿨렐레와 하모니카 ▶에어로폰 ▶플러스펜 수채화 ▶문학교실 ▶스마트폰과 AI 등이다. 필수과목과 선택과목으로 운영된다. 학기 말엔 종강 발표회도 열린다.  수강생은 과외 과제인 '잠언 쓰기'에 참여할 수 있다. 16주에 걸쳐 잠언 1장부터 32장까지 성경 필사를 끝내면 종강식에서 푸짐한 상품을 수여한다.  효사랑 선교회는 가을학기 동안 매주 토요일 컴퓨터 교실도 운영한다. 시니어 대학에 등록하지 않은 이들도 컴퓨터 교실에 등록할 수 있다.  시니어 대학 측은 가을학기부터 시니어를 위한 메디캘과 메디케어, EBT 카드, 간병인, 양로호텔에 관한 전문가 상담도 제공한다.  김영찬 목사는 “시니어 대학의 학훈은 ‘노인으로 살지 말고 존경받는 어르신으로 살자’이다. 지금의 나이는 인생이 쇠퇴하는 시기가 아니라, 삶의 의미와 가치를 완성해 가는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수강생들은 배운 내용을 멕시코 선교 및 양로병원 봉사 사역에서 활용할 기회도 갖게 된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hyosarangusa.org), 유튜브(youtube.com/@HyosarangMission)에서 찾아볼 수 있다.  등록금은 점심 포함, 월 100달러다. 문의는 전화(714-670-8004, 562-833-5520)로 하면 된다.가을학기 효사랑 효사랑 시니어 시니어 대학 가을학기 개강

2026.08.03.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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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150만명 소셜연금 수령, 전국 최다

소셜연금 개혁이 이뤄지지 않아 2032년부터 지급액이 22% 삭감될 경우 LA카운티가 전국에서 가장 큰 경제적 충격을 받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금융정보 플랫폼 스마트애셋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LA카운티의 소셜연금 수급자가 150만 명 이상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고 밝혔다. 다만 지역경제의 소셜연금 의존도는 은퇴 인구 비중이 높은 리버사이드와 샌버나디노, 임페리얼카운티가 더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LA카운티= 소셜연금 수령자는 150만 명 이상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연금이 22% 삭감되면 로컬 경제에서 소비 감소 규모는 전국 최대가 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저소득 은퇴자와 장애인, 유족들이 가장 큰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오렌지카운티= 수령자는 약 52만 명으로 전국 기준으로 많은 편이다. 하지만 평균 가계소득이 가주 최고 수준이어서 소셜연금이 로컬 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리버사이드나 샌버나디노보다 낮다. 다만 해안 지역의 높은 주거비 때문에 소셜연금을 받는 일부 은퇴자들의 생활 부담이 크게 늘어날 수 있다.   ▶샌디에이고카운티= 약 56만 명이 소셜연금을 받고 있어 LA 다음으로 영향이 클 수 있다. 예비역 군인과 은퇴자 비중이 높지만 경제 규모도 큰 편이어서 지역 전체의 충격은 비교적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생활비가 비싼 지역인 만큼 개인이 체감하는 부담은 클 수 있다.   ▶리버사이드카운티= 약 43만5000명이 수령자이며 은퇴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주택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해 은퇴자들이 많이 이주한 지역으로 소셜연금 삭감이 소비 감소와 로컬 상권 위축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남가주에서 가장 취약한 지역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샌버나디노카운티= 약 33만7000명이 소셜연금을 받고 있다. 평균 소득이 오렌지카운티나 벤투라보다 낮고 고령층 비중도 적지 않아 연금 삭감 시 로컬 경제의 충격이 상대적으로 클 수 있다.   ▶컨카운티= 수령자는 약 15만5000명. 평균 소득이 가주 평균보다 낮아 소셜연금이 생활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비교적 높은 편이다. 은퇴자들의 소비 감소가 로컬 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벤투라카운티= 약 14만6000명이 소셜연금을 받고 있다. 은퇴자 비중은 높지만 평균 소득도 높은 편이어서 충격은 중간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생활비와 주거비 부담이 커 은퇴자 개인의 체감 영향은 적지 않을 수 있다.   ▶샌타바버러카운티= 약 7만4000명이 수령하고 있다. 부유한 지역으로 소셜연금 의존도는 상대적으로 낮다는 평가지만 고령 인구가 적지 않아 연금만으로 생활하는 은퇴자들은 상당한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임페리얼카운티= 수령자는 약 2만9000명으로 남가주 주요 카운티에서 가장 적다. 이 지역은 평균 소득이 낮아 소셜연금이 차지하는 생활비 비중은 상당히 높은 편이다. 수령자 수는 적더라도 로컬 경제와 저소득층이 받는 충격은 남가주에서 가장 클 수 있다. 안유회 객원기자연금 소셜 소셜 수령자 소셜 삭감 소셜 의존도

2026.08.02.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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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연금 부부는 늦게, 싱글은 일찍 받는 게 유리

소셜연금이 줄어들 위험이 있다면 빨리 신청하는 것이 좋을까.   2032년 소셜연금의 일괄 삭감 가능성이 불거지면서 특히 60대 초반의 예비 은퇴자가 고민하는 중요한 질문이다. 연금이 17~22% 정도 삭감될 수 있는 상황에서 불안을 느끼는 것은 당연하다. “받을 수 있을 때 먼저 받자”는 유혹을 받을 수 있다.   무료 온라인 연금 분석 프로그램인 '오픈 소셜 시큐리티'를 개발한 마이크 파이퍼는 “분위기는 확실히 조기 신청 쪽으로 움직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삭감 충격이 다른 여러 요소를 모두 압도하는지 사람마다 다르다고 지적한다.   파이퍼는 '오픈 소셜 시큐리티' 프로그램을 이용해 모든 신청 시점에서 평생 받을 연금의 현재가치를 계산해 최적의 신청 시기를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분석은 2033년 초부터 연금이 22% 삭감된다는 것과 수령자의 건강 상태가 평균보다 양호하고 기대수명이 상대적으로 길다는 것을 조건으로 했다.   분석 결과는 결혼 여부와 성별에 따라 상당한 차이를 보였다.   우선 부부에게 최적인 신청 시기는 '가능한 한 늦게'로 변화가 없었다. 가상의 부부는 모두 2027년 1월에 만 62세가 된다고 가정했다. 남편의 기본 연금액은 월 2000달러, 아내는 월 1000달러로 설정했다.   연금 삭감이 없을 경우 가장 유리한 전략은 남편은 70세까지 기다렸다가 신청하고 아내는 62세 1개월에 신청하는 것이었다. 2033년부터 연금이 22% 삭감된다고 가정해도 최적의 전략은 변하지 않았다.   싱글 남성은 조기 신청이 훨씬 유리했다.     가상의 싱글 남성이 2027년 1월에 만 62세가 되고 기본연금액이 월 2000달러라고 가정했다. 연금 삭감이 없을 경우 최적의 신청 시기는 67세 11개월이었다. 그러나 2033년부터 연금이 22% 줄어든다고 가정하면 최적 신청 시점은 62세 3개월로 5년 이상 앞당겨졌다.   싱글 여성도 신청 시기가 앞당겨졌다   같은 조건의 싱글 여성은 연금 삭감이 없을 경우 최적 신청 시기가 68세 11개월이었다. 그러나 장래 연금이 22% 삭감된다고 가정하면 최적 신청 시기는 65세 5개월로 약 3년 이상 빨라졌다.   현재가치 계산만으로 연금 신청 시기를 결정하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예를 들어 노년기에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확보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면 신청을 늦춰 월 연금액을 최대한 키우는 전략이 유리할 수도 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언제 연금을 신청하든 실제 삭감이 발생하면 모두 영향을 받는다는 점이다. 결국 수령액이 적은 연금의 78%를 받는 것보다 수령액이 많은 연금의 78%를 받는 편이 유리하다. 이 점은 어떤 상황에서도 연금 신청을 늦추는 전략이 유리하다는 근거가 된다.   또 다른 가능성도 있다. 연금이 일시적으로 삭감되더라도 고령 유권자들의 강한 반발로 정치권이 결국 연금을 원래 수준으로 회복시킬 수도 있다. 이런 상황이 발생한다면 조기에 신청한 사람은 결정을 되돌릴 수 없다.연금 부부 최적인 신청 최적 신청 신청 시기

2026.08.02.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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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값<메디케어 파트 D> 보조 연말 종료, 한인 시니어 부담 커진다

연방정부가 메디케어 파트D(처방약 혜택) 보험료를 낮게 유지하기 위해 운영해온 보조 프로그램을 올해 말 종료한다.   이에 따라 한인사회에서는 소폭의 보험료 인상조차 경제적 취약 계층인 시니어들의 생계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메디케어·메디케이드서비스국(CMS)은 해당 보조 프로그램을 2027년부터 운영하지 않겠다고 28일 발표했다. 당국은 보조금이 가입자보다 민간 보험사에 더 큰 혜택을 줬으며, 시장이 안정된 만큼 추가 지원이 필요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조 바이든 행정부가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따라 도입한 해당 보조 프로그램은 선택형 처방약 보험인 메디케어 파트D 가입자를 대상으로 한다. 현재 파트D 가입자는 약 2500만 명에 달한다. 연방정부는 그간 보험사에 수십억 달러의 보조금을 지급해 가입자의 월평균 보험료를 약 36달러 수준으로 유지해왔다.   지난 2월 연방회계감사원(GAO) 보고서에 따르면, 보험사에 지급된 보조금은 지난해 62억 달러, 올해 36억 달러로 추산됐다.   보조금 종료에 따라 CMS는 내년 파트D 기본 보험료를 월 41.33달러로 책정했다. 플랜별 구체적인 보험료와 비용은 오는 9월 중순쯤 공개될 예정이다.   메흐메트 오즈 CMS 국장은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대부분의 가입자는 보험료가 월 10달러 미만으로 오르고 일부는 오히려 낮아질 것”이라며 “시장이 안정돼 더 이상 보험사를 위한 구제금융은 필요하지 않다”고 밝혔다.   한인사회에서는 시니어들에게 상당한 부담이 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한인타운 시니어&커뮤니티센터의 박관일 사무국장은 29일 “센터를 이용하는 시니어의 약 70%가 메디케어 파트D에 가입돼 있어 한인 시니어 상당수가 영향권에 있다”며 “고령층이 복용하는 약의 대부분이 처방약인 데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니어가 많아 작은 인상도 생계에 큰 부담이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다만 보험료가 일률적으로 크게 오를 것으로 단정하기에는 이르다는 시각도 있다.   한인타운 우리약국의 한 관계자는 “정부가 소비자의 처방약 부담을 낮추려는 정책 기조를 유지할 가능성이 있고, 비용 일부가 제약사에 전가될 수 있다”며 “플랜별 세부 내용이 공개될 때까지 상황을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경준 기자보조금 시니어 보조금 종료 시니어 약값 한인타운 시니어

2026.07.29.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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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에나파크 시니어 정보 박람회

부에나파크 시가 내달 8일(토)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엘러스 이벤트 센터(8150 Knott Ave) 내 시니어 액티비티 센터에서 연례 시니어 정보 박람회를 개최한다.   ‘수퍼 시니어 새터데이(Super Senior Saturday)’란 명칭의 이 행사는 시니어를 위한 OC 최대 규모의 무료 정보 박람회 중 하나로 꼽힌다.   시 측은 박람회에서 건강한 노후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건강 검진, 시식 및 체험 코너, 각종 교육 자료도 마련된다. 주차도 무료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BuenaPark.com/Seniors)를 참고하면 된다. 행사 또는 부스 관련 문의는 전화(714-236-3870) 또는 이메일([email protected])로 하면 된다.시니어 박람회 시니어 정보 시니어 액티비티 연례 시니어

2026.07.28. 20:00

한미시니어센터 매주 화요일 데생 교실

 한미시니어센터 화요일 화요일 데생

2026.07.27.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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