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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남는데 같이 살래요?”…가주 시니어 ‘빈방 임대’ 뜬다

치솟는 주거비로 어려움을 겪는 가주에서 시니어가 남는 방을 젊은 세대에게 저렴하게 빌려주는 ‘세대 간 홈셰어링’이 새로운 주거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시니어에게는 생활비를 보탤 수 있는 수입원이 되고, 젊은 세입자는 시세보다 저렴한 주거 공간을 구할 수 있다는 점에서다.   LA타임스에 따르면 베이지역 포스터시티에 거주하는 루디 라미레즈(74)는 자신의 주택에 세라 롤러(31)를 세입자로 들였다. 롤러가 내는 월세는 900달러로 포스터시티 원베드룸 아파트 시세의 약 4분의 1 수준이다.   이전까지 가족들의 집을 옮겨 다니며 불안정한 주거 생활을 했던 롤러는 “루디는 제2의 아버지 같은 사람이고, 내게 큰 도움을 준 사람”이라고 말했다.   홈셰어링은 가주의 고령화와 주택난이 맞물리면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가주 정부에 따르면 2040년에는 주민 약 3명 중 1명이 60세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60세 이상 주민의 약 20%는 혼자 살고 있다.   샌마테오카운티에서 집주인과 세입자를 연결하는 비영리단체 ‘HIP 하우징’의 로라 파누치 프로그램 디렉터는 “주택에 남아 있는 수많은 빈방을 활용하면 저렴한 주거 공간을 공급하는 데 상당한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홈셰어링에 나서는 이유도 달라지고 있다. 과거에는 병원 방문이나 집안일 등 일상생활에서 도움을 받으려는 시니어가 많았다면, 최근에는 경제적 필요가 주된 이유로 떠올랐다.   비영리단체 ‘홈매치’의 루시 애슐리 운영 디렉터는 이들을 ‘집은 있지만 현금은 부족한(house rich, cash poor)’ 계층이라고 설명했다. 집을 소유하고 있어도 생활비 부담이 커지면서 남는 방을 임대해 추가 수입을 확보하려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홈셰어링이 주택난의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니지만, 신규 주택 공급에 시간이 걸리는 상황에서 기존 주택의 빈방을 활용해 시니어와 세입자 모두의 주거 부담을 덜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이라고 평가했다. 송윤서 기자온라인용 동거 주거 대안 주거 공간 포스터시티 원베드룸

2026.09.03.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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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부터 안티에이징•웰니스까지…글로벌 케어

오는 9월 19일 오렌지카운티에서 열리는 ‘2026 강남 의료관광 설명회’에는 성형외과 진료와 안티에이징, 웰니스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는 JK성형외과가 참가한다.   1998년 개원한 JK성형외과는 병원 자료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의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 인증을 4주기 연속 받았으며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으로도 지정됐다. 평균 20년 이상의 임상경험을 가진 성형외과 전문의와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가 상주하고 있으며 분야별 협진 시스템을 운영한다.   주요 진료 분야는 눈•코•안면윤곽•가슴•체형성형과 모발이식, 안티에이징 등이며 기능의학 검사와 세포치료, 웰니스 프로그램, 피부 및 메디컬 에스테틱도 함께 운영한다. 7층 규모의 독립 메디컬센터에는 상담부터 수술•시술, 회복까지 이어지는 프라이빗 케어 시스템과 VVIP 입원실을 갖췄으며 고압산소치료와 레이저 등을 활용한 회복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한국에서 성형이나 안티에이징 시술을 고려하는 한인들이 의료진 구성과 수술 안전관리, 회복 과정 등 실제 의료관광에서 확인해야 할 정보를 사전에 살펴볼 수 있다. 행사는 9월 19일 오후 2시 부에나파크 더블트리 호텔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사전 접수하기〉    안티에이징 웰니스 안티에이징 웰니스 안티에이징 시술 모발이식 안티에이징

2026.09.01. 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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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력교정부터 노안•백내장까지…‘원데이 진료’

스마일라식이나 라섹 같은 시력교정술부터 노안•백내장 수술까지 한국에서 안과 진료를 고려하는 미주 한인들이 의료진과 진료 시스템을 직접 알아볼 기회가 마련된다. 오는 9월 19일 ‘2026 강남 의료관광 설명회’에 첫눈애안과가 참가한다.   윤삼영 첫눈애안과 대표원장은 누적 수술 5만 건의 임상경험을 갖고 있으며 스마일라식•라섹•렌즈삽입 등 시력교정술부터 노안•백내장 수술, 안구건조증 치료, 망막•녹내장 검진까지 안과 전 분야를 진료한다. 임상경험만큼이나 의료장비도 완벽하게 구비되어 있다.   첫눈애안과는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해외환자 유치 공로 강남구청장 표창을 받았으며 2026년 메디컬 투어리즘 우수기관으로 지정됐다. 해외환자에게는 영어, 일본어, 몽골어 통역서비스를 제공하며 예약에서 정밀검사와 수술, 사후관리까지 연결하는 원스톱 진료시스템을 운영한다. 검사와 수술을 하루에 진행할 수 있는 ‘원데이 수술 시스템’도 해외 방문객에게 유용한 부분이다.     9월 19일 진행하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한국 방문 중 시력교정이나 백내장•노안 치료를 계획하는 한인들이 자신에게 필요한 검사와 치료방법, 일정 등에 관한 정보를 직접 상담할 수 있다.   〈사전 접수하기〉  시력교정 백내장 백내장 노안 노안 백내장 원스톱 진료시스템

2026.09.01. 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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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주치의…척추•관절 재생치료 소개

무릎 연골 손상이나 퇴행성관절염, 스포츠 손상, 척추질환으로 한국 치료를 알아보는 한인이라면 오는 9월 19일 더블트리 부에나파크에서 열리는 ‘2026 강남 의료관광 설명회’에서 강남제이에스병원의 진료 정보를 만나볼 수 있다.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 위치한 강남제이에스병원은 척추•관절 전문병원으로 줄기세포 연골재생 치료와 스포츠의학, 최소침습 척추치료를 주요 분야로 운영하고 있다. 병원 측에 따르면 제대혈 유래 줄기세포를 활용한 무릎 연골재생술 분야에서 3200례 이상의 임상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관련 연구와 SCI(E)급 논문 발표도 이어가고 있다.   송준섭 대표원장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주치의로 FIFA 월드컵과 올림픽, 아시안게임 등 국제 스포츠무대에서 선수들의 건강을 관리한 정형외과 전문의다. 김나민 병원장 역시 국가대표팀 주치의를 역임한 스포츠의학 전문가이며 척추센터에서는 양방향 척추내시경을 비롯한 최소침습 수술과 비수술 치료를 제공한다. MRI•초음파 검사에서 수술과 재활까지 연계하는 원스톱 시스템도 운영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국제환자 전담 코디네이터 상담이 가능하며, 병원 측은 현장 상담 후 사전 예약 접수자에게 공항 픽업서비스를 비롯하여 다양한 할인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9월 19일 오후 2시 부에나파크 더블트리 호텔에서 무료로 열린다.   〈사전 접수하기〉 국가대표 재생치료 국가대표팀 주치의 척추 관절 퇴행성관절염 스포츠

2026.09.01. 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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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수명 관리…차움의 프리미엄 롱제비티 케어

오는 9월 19일 더블트리 부에나파크에서 열리는 ‘2026 강남 의료관광 설명회’에는 건강검진과 웰니스, 안티에이징을 한자리에서 설계가 가능한 차움(CHAUM)이 참여한다.   차움은 차병원그룹의 프리미엄 롱제비티센터로 건강검진을 비롯해 안티에이징, 영양, 운동, 뷰티, 힐링 프로그램을 개인의 건강상태에 맞춰 연계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접수부터 검사와 상담, 결과 안내까지 독립된 공간에서 진행하는 1대1 프라이빗 건강검진 공간 ‘HIVE’를 운영해 보다 편안한 검진 환경을 제공한다.   차병원은 1960년 설립 이후 여성의학과 난임, 암, 줄기세포, 건강검진 및 미래의학 분야로 영역을 넓혀왔으며 차움은 이러한 임상•연구 역량을 예방 중심의 맞춤 헬스케어로 확장한 곳이다.     차움은 비만과 대사이상, 만성피로, 면역력 및 만성염증 등 다양한 건강 고민을 정밀하게 살펴 개인별 관리 프로그램을 제안한다. 피부 분야에서도 피부과 전문의의 1대1 프로그램과 메디컬 스킨케어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한국 방문 중 종합검진이나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계획하는 한인들이 차움의 검진 및 롱제비티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행사는 오후 2시 부에나파크 더블트리 호텔에서 열리며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사전 접수하기〉  건강수명 프리미엄 건강수명 관리 메디컬 스킨케어 프라이빗 건강검진

2026.09.01. 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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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의학과 한의학 ‘통합진료’…건강검진에 재생의학까지

질병을 치료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예방과 재활, 건강한 노화까지 함께 관리하려면 어떤 의료서비스를 선택해야 할까. 오는 9월 19일 ‘2026 강남 의료관광 설명회’에 참가하는 광동병원은 서양의학과 전통 한의학을 접목한 통합의료 시스템을 소개한다.   1994년 광동제약이 설립한 광동병원은 서울 강남 코엑스 인근에 위치하며 ‘토탈 라이프 케어’를 바탕으로 예방의학과 정밀진단, 전문치료, 재활, 재생의학 및 항노화 관리를 연계하고 있다. MRI·CT·초음파와 AI 기반 내시경 등 현대 의료기술과 침, 한약, 약침, 기능재활치료 등을 환자 상태에 따라 활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글로벌 건강검진센터에서는 종합검진과 전신 MRI, 암 정밀검진, 심혈관질환 위험도 및 기능·예방의학 평가 등을 제공하며 상당수 검사와 전문의 상담, 결과 확인을 당일 진행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특히, 국제진료센터에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 러시아어, 몽골어 코디네이션 및 의료통역, 해외보험 직접청구 지원이 마련돼 있으며 요청 시 공항 픽업과 숙박 연계도 가능하다.   9월 19일 오후 2시 부에나파크 더블트리 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설명회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알아볼 수 있다.   〈사전 접수하기〉     서양의학 통합진료 글로벌 건강검진센터 전통 한의학 정밀진단 전문치료

2026.09.01. 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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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세 이상 41% "소셜연금이 주소득원"

젊은 근로자들은 은퇴 후 소셜연금을 주된 소득원으로 생각하는 비율이 낮지만, 은퇴 시점이 가까워질수록 이러한 인식은 크게 달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복리후생 컨설팅업체 NFP의 '2026 은퇴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연령이 높아질수록 소셜연금 의존도가 뚜렷하게 증가했다.   35세 미만 근로자 가운데 소셜연금을 은퇴 후 주된 소득원으로 상정한 비율은 12%에 불과했다. 그러나 35~54세에서는 22%로 높아졌고 55세 이상에서는 41%까지 상승했다.   직원복리연구소가 발표한 '2026 은퇴 자신감 조사' 역시 비슷한 결과를 보여줬다. 25~34세 근로자 가운데 소셜연금이 은퇴 생활의 주요 소득원이 될 것이라고 답한 비율은 32%였지만 55~64세에서는 44%로 증가했다.   은퇴자 절반은 소셜연금만으로 생활할 수 있다고 보기 어렵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견해다.   직원복리연구소의 크레이그 코플랜드 자산복리후생 연구 책임자는 “41%라는 수치는 지나치게 높다”며 “소셜연금만으로 생활이 가능한 사람은 많아야 10% 정도일 것이며 그마저도 여유로운 은퇴 생활이라고 보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은퇴 설계 업계에서는 소셜연금이 은퇴 생활에서 어느 정도 역할을 해야 하는지를 놓고 의견이 엇갈린다. 재무설계사들은 소셜연금을 보완하기 위해 수십만 달러에서 수백만 달러 규모의 은퇴자금을 준비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대표적인 기준 가운데 하나는 은퇴 전 연간 소득의 10배 정도를 은퇴계좌에 저축하는 것이다.   또한 금융회사들은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편안한 은퇴를 위한 목표 자산을 제시하는데 최근 한 조사에서는 약 120만 달러가 필요하다는 결과도 나왔다.   그러나 이러한 '은퇴 매직 넘버'는 오히려 사람들의 불안감을 키운다는 지적도 나온다.   NFP의 스티브 얀스 자산관리 부문 책임자는 “'은퇴하려면 200만 달러가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사람들은 겁을 먹는다”고 말했다. NFP 조사에서는 근로자의 69%가 편안한 은퇴를 할 수 있을지 자신이 없다고 답했고 70% 이상은 자신의 은퇴저축이 목표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이 조사는 근로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지난 7월 결과가 발표됐다.   반면 다른 전문가들은 수백만 달러 규모의 은퇴자금이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라고 말한다. 실제로 은퇴자 상당수는 많은 저축 없이 은퇴하지만 비교적 안정적인 생활을 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도 있다. 트랜스아메리카 은퇴연구센터가 발표한 2025년 조사에 따르면 은퇴 가구의 평균 저축액은 약 12만6000달러였다. 다른 조사에서는 은퇴자의 절반 정도만 은퇴저축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럼에도 대부분의 은퇴자는 자신의 재정 상황에 만족하고 있었다. 지난 4월 갤럽 조사에서는 은퇴자의 82%가 현재 생활을 하는 데 충분한 돈이 있다고 답했다. 또한 연방정부의 2025년 가계경제 및 의사결정 조사에서도 60세 이상 미국인의 83%가 재정적으로 '편안하게 생활하고 있다' '괜찮은 편이다'라고 응답했다.   갤럽 조사에서는 은퇴자들이 실제로 얼마나 소셜연금에 의존하는지도 확인됐다. 주요 소득원을 묻는 질문에 은퇴자의 62%가 소셜연금을 꼽았으며, 은퇴저축을 주요 소득원으로 답한 비율은 27%에 그쳤다.   얀스 책임자는 “농촌 지역을 방문해 보면 소셜연금이 은퇴자들의 핵심 소득원인 경우가 매우 많고 실제로 그에 맞춰 생활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소셜연금이 주된 소득원이 되어서는 안 되지만 현실적으로는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생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렇다고 모든 은퇴자가 소셜연금에 의존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특히 저소득 근로자는 은퇴 후 소셜연금이 근로 시절 소득의 상당 부분을 대체해 줄 가능성이 높다. 소셜연금은 소득이 낮을수록 더 높은 비율을 보전해 주는 구조로 설계돼 있기 때문이다.   현재 기준으로 월 소득 1286달러까지는 약 90%를 대체하며, 월 1286달러에서 7749달러 구간은 32%, 그 이상 소득은 15% 수준의 대체율이 적용된다. 또 모기지 대출을 모두 상환한 주택 소유자처럼 고정지출이 적은 은퇴자는 소셜연금만으로도 생활이 가능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다. 안유회 객원기자연금 주소득원 은퇴자 절반 은퇴자 상당수 소셜 의존도

2026.08.30.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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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약 5개 이상 복용, 사망 위험 38% 높여

매일 5가지 이상의 처방약을 복용하는 고령층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사망 위험이 크게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시간대학교 의과대학의 알렉산더 차이토프 박사 연구팀은 1999년부터 2016년까지 전국 단위 조사에 참여한 65세 이상 성인 7828명의 자료를 분석한 연구 결과를 최근 미국노인의학회 학술지에 발표했다.   연구진은 참가자들이 최근 30일 동안 실제 복용한 약을 확인하기 위해 조사원이 직접 약병을 검사했으며 이후 평균 8.5년 동안 이들의 건강 상태를 추적 관찰했다.   연구 결과 참가자의 54.3%는 최소 한 가지 이상의 고위험 약물 사용 범주에 해당했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그룹은 처방약을 5가지 이상 복용하는 다약제 복용군이었다. 전체 참가자의 40% 이상이 여기에 속했다.   전체의 37.6%는 혼란이나 낙상 위험을 높일 수 있어 고령자에게 부적절한 것으로 알려진 약물을 복용하고 있었다. 11.4%는 함께 복용할 경우 심각한 약물 상호작용을 일으킬 수 있는 조합의 약을 복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기저질환과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보정한 뒤에도 다약제 복용은 전체 사망 위험을 38%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 처방약이 한 가지 늘어날 때마다 사망 위험은 평균 7%씩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전문가들은 여러 약을 동시에 복용할 경우 부작용과 약물 이상반응, 실수로 인한 과다복용 위험이 커진다고 설명했다. 특히 나이가 들면서 간과 신장의 약물 대사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이러한 위험은 더욱 증가할 수 있다.   연구에는 몇 가지 한계도 있었다. 우선 연구 대상이 지역사회에서 생활하는 고령자에 한정됐으며, 요양원이나 장기요양시설 입소자는 포함되지 않았다. 또 연구 시작 시점의 30일간 약물 복용 현황만 조사했기 때문에 이후 처방 변화나 건강 상태의 변화를 반영하지 못했다.   연구진과 전문가들은 이번 연구가 관찰연구인 만큼 약물 복용과 사망 위험 사이의 연관성을 보여주는 것이지 처방약 자체가 사망 위험을 직접 높인다는 인과관계를 입증한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대신 여러 약을 복용하는 사람이라면 처방약뿐 아니라 일반의약품과 비타민, 건강보조식품까지 포함해 정기적으로 의사나 약사와 함께 복용 목록을 검토해야 한다고 조언했다.처방약 복용 약물 복용과 과다복용 위험 처방약 자체

2026.08.30. 19:15

소셜연금 인상률 높아도 기다려야 유리

  내년 소셜연금 생활비조정(COLA·Cost of Living Adjustment)이 올해보다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연금을 지금 신청해야 하는지 고민하는 은퇴 예정자들이 늘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COLA가 크게 오를 것으로 예상되더라도 가능한 한 연금 수령을 늦추는 것이 대부분의 경우 더 유리하다고 조언한다.   CNBC는 최근 전문가와 연구기관 분석을 인용해 2027년 COLA가 3.4~3.6%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고 보도했다. 이는 올해 적용된 2.8% 인상률보다는 소폭 높은 수준이다. 최종 인상률은 사회보장국(SSA)이 올해 10월 발표하는 3분기 소비자물가지수(CPI)를 토대로 결정된다.   이 같은 전망에 일부 은퇴 예정자들은 높은 COLA를 받기 위해 연금을 빨리 신청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생각하지만, 전문가들은 오히려 반대라고 설명한다.   사회보장연금은 만기은퇴 연령(Full Retirement Age) 이후 연금 수령을 연기하면 70세까지 매년 약 8%씩 기본 연금액이 증가한다. 여기에 COLA는 이미 늘어난 연금액을 기준으로 적용되기 때문에 연금을 늦게 받을수록 매년 인상되는 금액 자체도 더 커진다.   은퇴 전문 컨설팅업체 ‘매버리커스 은퇴서비스’의 재무설계사 제임스 마헤이니는 “사회보장연금은 오래 살 위험에 대비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은퇴자산”이라며 “단순히 COLA가 높다는 이유만으로 서둘러 신청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연구를 통해 동일한 조건의 가입자가 62세에 연금을 받는 경우와 70세까지 기다리는 경우를 비교했다. 기본 연금이 월 3000달러인 가입자의 경우 62세 조기 신청 시 월 수령액은 약 2250달러지만, 70세까지 연기하면 3960달러로 늘어난다.   여기에 매년 적용되는 COLA까지 반영하면 차이는 더욱 커진다. 연구에서는 70세까지 기다린 가입자의 월 연금이 5091달러까지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COLA가 크게 오르는 해일수록 연금을 늦게 받는 사람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린다. 예를 들어 2023년 적용됐던 8.7% COLA의 경우 62세 수령자는 월 225달러가 늘어난 반면, 70세 수령자는 월 395달러가 증가해 매달 170달러, 연간 2040달러의 차이가 발생했다.   전문가들은 이 차이가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후 모든 COLA가 더 높은 기준금액에 적용되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격차는 더욱 커진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COLA 전망만 보고 서둘러 연금을 신청하기보다는 자신의 건강 상태와 자산, 기대수명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해야 한다”며 “가능하다면 해마다 상황을 점검하면서 연금 신청 시기를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최인성 기자연금 인상률 소셜 인상률 최종 인상률 내년 소셜

2026.08.30.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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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은퇴, 이제는 ‘방치한 은퇴자산’부터 점검해야

직장생활을 하면서 꾸준히 적립해 온 401(k), 403(b), 457, TSP 등 은퇴계좌. 매달 일정 금액을 넣는 데에는 익숙하지만, 정작 은퇴가 가까워졌을 때 이 자산을 어떻게 관리하고 어떤 방식으로 연금화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충분히 준비하지 못한 경우가 많다.   특히 은퇴 이후에는 정기적인 소득이 줄어드는 만큼, 기존 은퇴자산을 어떻게 보존하고 안정적인 현금흐름으로 연결하느냐가 중요한 과제가 된다. 단순히 계좌에 자산을 그대로 두는 것만으로는 시장 상황이나 개인의 은퇴 시점, 필요한 생활비 등에 따라 예상치 못한 위험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최근에는 기존 은퇴계좌를 개인 IRA 등으로 이전한 뒤, 은퇴 후 안정적인 연금수령을 목적으로 하는 다양한 연금보장형 상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번에 마련된 특별 재정 세미나는 이러한 은퇴자산을 점검하고 자신의 상황에 맞는 선택지를 살펴볼 수 있는 자리다. 세미나에서는 현재 가입하고 있는 401(k) 등의 자산을 그대로 방치하기보다는 개인 IRA로 이전하는 방법과 연금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사항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특히 세미나에서 소개하는 ‘연금 보장형 플랜’은 원금 보호와 시장 변동에 대한 위험 관리, 은퇴 이후 안정적인 소득원 마련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특정 조건을 충족할 경우 기존 은퇴자산을 연금으로 전환하면서 연금수령액에 추가 보너스를 받을 수 있는 방안도 소개된다. 다만 이러한 보너스나 수령액은 개인의 연령, 계약조건, 상품 유형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실제 가입에 앞서 구체적인 조건과 비용, 제한사항 등을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은퇴자산 관리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얼마나 많이 가지고 있느냐’뿐만 아니라 ‘은퇴 후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이다. 같은 금액의 은퇴자산이라도 언제, 어떤 방식으로 연금화하느냐에 따라 은퇴 후 생활의 안정성이 달라질 수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또한 30년 경력의 은퇴·상속 및 자산분석 전문가가 참석해 은퇴자산에 대한 분석과 선택 방향을 무료로 상담할 예정이다. 현재 직장에 다니면서 401(k), 403(b), 457, TSP 등을 보유하고 있거나 이미 은퇴했지만 은퇴자산을 제대로 점검하지 못한 사람이라면 자신의 상황을 확인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   특히 은퇴를 앞둔 시점에는 시장의 단기적인 움직임에만 집중하기보다 자신의 생활비와 예상 수입, 사회보장연금, 세금, 상속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장기적인 은퇴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특별 재정 세미나는 8월 27일(목)과 28일(금) 오후 6시 30분(PST), 부에나파크 오피스 세미나룸에서 각각 진행된다. 좌석이 제한되어 있어 사전등록이 필요하다.   은퇴는 직장을 그만두는 순간부터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그 이전에 얼마나 꼼꼼하게 준비했느냐에 따라 그 모습이 달라진다. 지금까지 열심히 마련해 온 은퇴자산을 어떻게 지키고 활용할 것인지, 은퇴를 앞둔 지금 한 번쯤 차분하게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문의 및 사전등록: 213-500-1395 / 714-735-9000 / 301-219-3719(Direct)은퇴자산 은퇴 은퇴자산 관리 기존 은퇴자산 기존 은퇴계좌

2026.08.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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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든그로브 시 냉방 센터 운영…28일까지 GG공원•시니어센터

가든그로브 시가 폭염에 대비해 냉방 센터를 운영한다.    24일 문을 연 냉방 센터는 28일(금)까지 오전 11시~오후 5시 사이 이용할 수 있다.    냉방 센터는 가든그로브 공원(13641 Deodara Dr) 내 스포츠•레크리에이션 센터에 마련되며, 모든 연령이 이용할 수 있다. 방문객들은 에어컨이 가동되는 로비와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지만, 음식은 제공되지 않는다. 서비스 동물을 제외한 반려동물은 출입할 수 없다.    H. 루이스 레이크 시니어센터(11300 Stanford Ave)는 같은 기간, 시니어들이 온열 질환에 취약한 점을 고려, 운영 시간을 오후 5시까지 연장한다. 이 시설은 시니어만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가든그로브 시 웹사이트(ggcity.org/cooling-center)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는 커뮤니티 서비스국(714-741-5200)에 하면 된다.가든그로브 냉방 냉방 센터 가든그로브 공원 커뮤니티 서비스국

2026.08.24. 20:00

지역사회 축제 된 '코리안 나이트'…실비치 레저월드 한인회 개최

오렌지카운티의 대표적 은퇴자 거주 단지인 실비치 레저월드의 연례 '코리안 나이트' 행사가 지역사회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15일 실비치 레저월드 한인회(회장 스티브 정, 이하 한인회) 개최로 단지 내 원형극장에서 열린 제7회 행사는 타인종을 포함한 지역 주민 1600여 명이 관람하는 성황을 이뤘다.   2시간 동안 진행된 공연엔 레저월드의 다양한 한인 동호회 회원들이 평소 갈고닦은 솜씨를 선보였다. 한인회 측에 따르면 무대에 선 공연자는 220명에 달했다.   리사 랜도우 실비치 시장은 행사 시작 전, "코리안 나이트에 동참하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인사하고, 스티브 정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윤우경씨가 사회를 본 행사는 바리톤 김정호씨의 애국가와 미국 국가 독창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코리안 드럼 클럽의 영남 농악, 플라워링 스텝 라인댄스팀, 레저월드 관악 앙상블, 한인 합창단, 글로리아 오토하프팀, 색소폰 클럽, 한국 궁중 한복 패션쇼, 그레이스 전통무용팀의 공연이 열렸다. 관객들은 고영아씨가 지도한 라인댄스 공연 중 BTS의 '다이너마이트' 전주가 흘러나오자 박수와 함성을 보내며 노래를 따라 부르기도 했다.   관객들은 마지막 순서인 싱얼롱 순서가 끝난 뒤, 모두 함께 '보리밭'을 부르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정 회장은 "매년 공연 수준이 향상돼 관객들의 호응도도 높아지고 있다. 그만큼 책임감도 따르기 때문에 참가자들 모두 혼신의 힘을 다해 열심히 준비했다"고 밝혔다. 또 "코리안 나이트는 한인회의 가장 큰 연중행사로 자리매김하며 한국문화의 아름다움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서로를 이해하며 우정을 쌓아가는 뜻깊은 축제로 성장했다"고 말했다.   한인회 측은 9300여 명인 레저월드 주민 중 한인이 약 2000명에 달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임상환 기자지역사회 코리안 코리안 나이트 지역사회 축제 레저월드 한인회

2026.08.23.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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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혼자 두면 처벌될 수도…가주 ‘방치·유기’ 기준 주의

마켓에 가거나 약을 찾으러 잠시 외출할 때 집에 고령의 가족이나 지인이 있다면 혼자 집에 두어도 될까. 의외로 이를 고민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가주에서는 법적으로 노인이 혼자 생활할 수 있는 나이 기준에 명확한 기준이 없어 판단이 더욱 어렵다.   가주에서는 독립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법적 연령 제한이 없다. 그러나 법적 제한이 없다고 안전한 것은 아니다. 노년기에 접어들면 신체적, 인지적, 정서적 변화가 동시에 나타나면서 낙상 위험과 위생 관리 부족, 약 복용과 식사 거르기 등 여러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노인이 혼자 생활하기 어려운 상태를 판단할 수 있는 몇 가지 징후를 제시한다. 이동이 불편하거나 개인 위생 관리를 제대로 못 하거나 집 안팎을 어지럽게 방치하는 경우가 대표적이다. 기억력 저하로 길을 잃거나 사회적 고립이 심해지는 경우도 중요한 신호다.   문제는 이러한 상황에서 보호자가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경우 법적 책임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 가주의 '노인 학대·의존 성인 보호법'에 따르면 노인 학대는 신체 폭력뿐 아니라 방치와 유기, 고립 등도 포함된다. 특히 보호 의무가 있는 사람이 도움을 필요로 하는 노인을 의도적으로 방치하는 경우 노인 유기로 간주할 수 있다.   가주에서는 매년 20만 건 이상의 노인과 의존 성인 학대 사례가 보고된다. 당국은 실제 발생 건수가 이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추정한다. 노인 유기는 단순히 집에 혼자 두는 것뿐 아니라 병원이나 요양시설, 공공장소 등에 홀로 남겨두는 행위까지 포함한다.   이러한 행위는 형사 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 신체적 피해 가능성이 크지 않은 경우에도 최대 벌금 2000달러와 1년 이하의 구금형을 받을 수 있다. 피해가 발생하거나 생명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경우에는 2~4년 징역형과 6000달러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 학대로 사망에 이르는 경우에는 종신형까지 선고할 수 있다.   이 때문에 노인이 혼자 있어야 하는 상황에서는 대안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령층은 약물 관리와 상처 치료, 물리치료 등 방문 간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필요에 따라 몇 시간 또는 하루 종일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일부 비용은 메디케어와 메디케이드에서 지원한다. 옷 입기와 목욕, 위생 관리 등 일상생활을 보조할 수도 있고 단순히 안부를 확인하는 정기 방문 서비스를 해주기도 한다.     이 외에도 식사 배달 서비스와 교통과 재정 지원, 응급 알림 시스템 등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24시간 간호까지 필요하지 않은 고령층을 대상으로 하는 성인 데이케어 프로그램도 있다. 가족이나 이웃, 친구가 주기적으로 방문하는 것도 훌륭한 안전망 역할을 한다.   전문가들은 노인을 혼자 두는 문제를 된다 안 된다가 아니라 안전과 돌봄의 문제로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법적 기준이 없더라도 위험 신호를 감지하고 적절한 지원을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라는 것이다. 안유회 객원기자방치 노인 노인 유기로 노인 학대 유기 고립

2026.08.23.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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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케어 ID 노린다…시니어 의료사기 이렇게 막아라

고령층은 호스피스가 아니더라도 의료 사기 타깃이 되기 쉽다. 의료 사기 피해를 당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가장 기본적인 것은 메디케어 ID 번호를 소셜번호처럼 철저히 보호하는 것이다. 사기범들은 마트나 교회 같은 일상적인 장소에서 접근해 기프트카드나 식사 제공을 미끼로 개인 정보를 빼내기도 한다. 전문가들은 먼저 접근해 정보를 물어보는 경우 절대 응하지 말라고 강조한다.   의료 종사자로 보인다고 해서 무조건 정보를 제공해서도 안 된다. 병원 창구 담당자처럼 공식적으로 요구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주의해야 한다. 특히 지나가듯 가볍게 ID를 요구한다면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정보를 요구하면 반드시 이유를 확인하고 이해할 수 없다면 거부하는 것이 안전하다.   메디케어 이용 내역과 혜택 설명서도 정기적으로 확인해야 한다. 병원 이름이 낯설거나 진료 날짜가 맞지 않는다면 즉시 확인해야 사기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다.   공식 도구를 활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메디케어 서비스 제공자 비교 검색창(Medicare.gov/care-compare)에서는 의료기관 평가와 인증된 제공자 목록을 확인할 수 있다. 신뢰할 수 있는 기관인지 사전에 확인하는 좋은 방법이다.   사기가 의심되거나 피해를 보았다고 판단되면 즉시 시니어 메디케어 패트롤(SMP, smpresource.org)에 연락하는 것이 좋다. 이 기관은 연방정부가 지원하는 상담 창구로 본인이 원하지 않았던 서비스 등록을 신속하게 해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상담은 무료이며 비밀이 보장된다. 가주 연락처는 (855) 613-7080이다.   가주 검찰청에도 온라인(oag.ca.gov/report)과 전화(916-210-6000)로 의료 사기나 노인 학대를 신고할 수 있다. 메디캘 사기 전용 신고 라인은 (800) 722-0432이다. 안유회 객원기자메디케어 소셜번호 메디케어 서비스 메디케어 이용 메디케어 id

2026.08.23.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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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메디케어 어드밴티지…추가혜택 줄일 가능성 커져

내년부터 치과·안과 보험이나 헬스장 이용권 같은 메디케어 어드밴티지의 추가 혜택이 줄어들 가능성이 커졌다.   혜택 축소는 보험사의 비용 부담 감축 노력 때문이다. 연방 정부는 최근 내년도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보험사 지급률을 평균 2.48%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메디케어·메디케이드 서비스센터는 전체 의료 지출을 줄이겠다는 기조를 유지하고 있어 보험사들은 수익성 압박을 받고 있다. 실제로 보험사들은 지급률 인상이 기대에 못 미친다는 입장을 밝혀왔고 휴마나는 실적 발표에서 공개적으로 혜택 축소를 언급했다.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플랜은 민간 보험사가 관리하며 메디케어 가입자 7000만 명 중 절반이 이용하고 있다. 특히 시력과 청력 관련 의료와 치과 보장, 식사 지원, 교통 서비스, 피트니스 프로그램 등 다양한 추가 혜택이 가입을 유도하는 핵심 요소였다.   하지만 이러한 혜택은 비용 부담이 크기 때문에 축소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휴마나는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사업이 전체 매출의 약 80%를 차지한다. 에트나는 33%, 유나이티드헬스케어는 12% 수준이다.     안유회 객원기자어드밴티지 메디케어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내년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보험사

2026.08.23. 20:00

"인생 2막, 배움으로 가득 채우세요"

성공회 가든그로브 교회(주임신부 토머스 이) 부설 시니어 평생교육기관 은빛대학이 내달 1일부터 가을학기를 시작한다.   가을학기는 이날부터 11월 3일까지 총 10주 동안 진행된다. 수업은 매주 화요일 오전 9시30분~오후 2시까지 성공회 가든그로브 교회(13091 Galway St, Garden Grove) 교육관에서 열린다.   강좌는 ▶스마트폰 초·중급(강사 신베드로·송요한) ▶캘리그라피(이성하) ▶영어 회화(최정규) ▶영어 문법(최정규) ▶라인 댄스(고영아) ▶노래 교실(송유라) ▶기타 교실(미정) ▶미술(미정) ▶우쿨렐레(미정) ▶사진 교실(미정) ▶AI(윌리엄 최) ▶골프(제임스 차) ▶파크 골프(송은정) 등 총 13개다.   은빛대학은 정규 수업 외에 이민, 노년 건강 관리, 치매, 우울증 등 다양한 주제의 상담 및 특강 시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수강생은 원하는 과목을 자유롭게 선택해 들을 수 있다.   학장이기도 한 토머스 이 주임신부는 “청춘은 나이가 아니라, 배우려는 마음에서 시작된다. 은퇴 후 맞은 인생 2막을 배움으로 가득 채울 좋은 기회다”라며 수강을 권유했다.   은빛대학 측은 세상의 급격한 변화를 강좌에 반영하고 있다. 준 마츠무라 재무는 “지난 봄학기에 AI(인공지능) 강좌를 처음 선보였는데, 수업 첫날 30명이 몰렸다”고 말했다.   수강생들은 종강을 앞두고 작품 전시, 발표회를 열고 필드 트립도 간다.   등록비는 80달러다. 김가등 이사장은 “점심을 포함하기 때문에 필요한 경비를 대기에 턱없이 모자란 금액이지만, 지역사회 봉사 차원에서 2023년 이후 단 한 차례도 등록비를 인상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은빛대학은 지역 사회 한인 노년층에게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활기차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도록 돕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18년 문을 열었다.   모집 인원은 효율적인 수업 진행을 위해 선착순 80명으로 제한된다. 등록은 개강 당일 현장에서 하면 된다. 은빛대학은 개강 후 3주까지 수강 신청을 받는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ggsilveracademy.org)에서 찾아볼 수 있다.   문의는 전화(714-537-0604, 795-4740)로 하면 된다. 글·사진=임상환 기자인생 가든그로브교회 은빛대학 측은 인생 2막 성공회 가든그로브

2026.08.19.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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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음으로 장애인 돕는다…무궁화합창단 정기연주회

남가주에서 가장 오래된 한인 여성 합창단 중 하나인 무궁화 합창단(단장 강성희, 지휘 지경)이 오는 29일(토) 오후 5시30분 세리토스 선교교회(12413 E. 195th St, Cerritos)에서 제24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무궁화 합창단은 이번 연주회 수익으로 남가주 밀알선교단의 장애인 장학생을 후원하기로 했다. 지난 2024년 개최한 연주회 수익으로는 우크라이나, 아이티 등지 극빈 아동들을 도왔다.   총 5부로 나뉘어 진행될 연주회에서 무궁화 합창단은 찬송가, 가곡, 가요에 이르는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선사한다. K팝 데몬 헌터스의 OST ‘골든’도 선보인다.   OC장로성가단(지휘 김원재, 반주 김주영), 소율 가야금 합주단은 특별 출연한다. 무궁화 합창단과 OC장로성가단은 베르디의 오페라 ‘나부코’를 통해 잘 알려진 ‘히브리 노예들의 합창’을 들려준다.   연주회의 피날레는 청중의 귀에 익은 ‘아름다운 나라’와 ‘손에 손잡고’가 장식한다.   지경 지휘자는 “멋진 무대를 꾸미기 위해 더운 날씨에도 단원 모두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강성희 단장은 “무궁화 합창단은 음악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사랑과 희망을 전하며 꾸준히 활동해온 시니어 여성합창단이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아름다운 음악과 감동적인 무대를 통해 관객들에게 위로와 기쁨을 선사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또 “이번 연주회는 음악을 통해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많은 이가 참석해 아름다운 화음과 따뜻한 감동을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1995년 창단한 무궁화 합창단은 60~80대 단원 39명으로 구성됐다. 세리토스 선교교회에서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연습한다. 단원 가입을 포함한 문의는 전화(213-465-9890)로 하면 된다. 임상환 기자장애인 화음 무궁화 합창단 장애인 장학생 연주회 수익

2026.08.18.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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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카운티 모바일홈 파크 급감

LA 카운티에서 소셜연금으로 생활하는 은퇴자들에게 감당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주거 형태였던 모바일홈 파크가 1986년 이후 약 25%가 사라졌다. 숫자로 보면 약 200개의 모바일홈 파크가 문을 닫았다.   UC버클리 터너 주택혁신센터의 스테파니 호크 토지 이용과 공급 담당 부연구책임자는 LA타임스와 인터뷰에서 모바일홈 파크를 “자연적으로 형성된 가장 훌륭한 저렴한 주택”이라고 평가했다. 동시에 “새로운 모바일홈 파크를 조성하는 것은 사실상 거의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   모바일홈 파크 감소는 지역별 통계에서도 뚜렷하게 나타난다. 카슨에는 1980년 36개의 모바일홈 파크가 있었지만 현재는 20개만 남아 있다. 벨시가 소유한 두 개의 모바일홈 파크에 거주하는 300여명의 주민들이 지난해 부지가 매각되고 폐쇄될 것이라는 통보를 받았다.   이런 식의 폐쇄는 특히 시니어와 저소득층에게 심각한 경제적 타격을 준다.   모바일홈을 다른 곳으로 옮기는 데에는 수만 달러의 비용이 들 수 있지만 많은 모바일홈 파크는 오래된 주택의 입주를 거부한다. 이주 자체가 불가능한 경우에는 주민들이 평생 모은 유일한 자산을 잃을 수도 있다.   파크 소유주들은 수익을 더 낼 수 있는 용도로 부지를 바꾸려 하기 때문에 아파트나 콘도 개발을 선호하는 경우가 많다. 그만큼 모바일홈 파크가 사라질 때마다 공급 부족에 시달리는 저렴한 주택도 함께 줄어든다.모바일홈 카운티 모바일홈 파크 파크 급감 파크 소유주들

2026.08.16. 19:21

"70대가 중년보다 10~20% 더 행복"

"70대가 더 행복하다."   스탠퍼드대학교 장수센터가 수십년에 걸쳐 연구한 결과다. 특정 시점의 단일 보고서가 아니라 장수센터 설립자인 로라 카스텐슨 심리학과 교수를 중심으로 1990년대부터 계속한 장기 연구의 결과다. 연구는 2000년대와 2010년대를 거치며 대규모 데이터가 쌓였고 2020년대 중반에는 연구 성과가 나오고 있다. '70대가 더 행복하다'도 그 중 하나다.   연구에서 가장 특징적인 결과는 삶의 만족도가 연령에 따라 U자형 곡선을 그린다는 점이다. 20대와 30대에는 비교적 높은 수준을 보이다가 40대 후반에서 50대 초반에 최저점을 찍고, 이후 다시 상승해 70대에 이르면 높은 만족도를 회복하는 패턴이다. 일부 연구에서는 70대의 삶 만족도가 중년기보다 약 10~20% 더 높게 나타났으며 부정적 감정은 감소하고 긍정적 감정은 증가하는 경향이 확인됐다.   반대로 40~50대는 삶에서 가장 큰 압박을 받는 시기로 나타났다. 이 시기는 직장에서의 성과 요구가 최고 수준에 이르고 자녀 양육과 부모 부양이 동시에 겹치며 경제적 부담까지 더해지는 책임의 정점 구간이다. 동시에 주변 사람들과의 비교가 극대화되는 시기이기도 하다. 동창이나 지인의 성취가 가시적으로 드러나면서 자신의 위치를 끊임없이 평가하게 된다.   여기에 기대와 현실이 충돌한다. 젊은 시절의 가능성이 실제 결과로 바뀌는 시점에서 생각만큼 이루지 못했다는 인식이 생기고 시간 압박까지 더해지면서 삶의 만족도는 크게 낮아진다. 실제로 전 세계 여러 연구에서 40대 후반에서 50대 초반이 행복 최저 구간으로 나타난다.   전문가들은 이 결과를 설명하는 핵심 요인으로 '에너지 낭비의 중단'을 꼽는다. 행동과학자들은 특히 70대에 행복한 이들은 공통적으로 세 가지 심리적 부담에서 벗어났다고 분석한다. 타인을 의식한 자기 연출과 끊임없는 비교, 성과 집착이다.   첫 번째는 '완벽해 보이려는 연기'다. 많은 사람들은 직장과 가정, 사회생활을 모두 완벽하게 해내는 것처럼 보이기 위해 끊임없이 자신을 포장한다. 그러나 이는 24시간 무대 위에 서 있는 것과 같은 피로를 유발한다.   연구에 따르면 70대는 이러한 '인상 관리'에서 벗어나며 해방감을 느낀다. 연구 참여자 중 한 명은 "75세가 되어서야 점수를 매기고 있던 사람은 나뿐이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이런 변화의 시작은 '부족함을 인정하는 것'이다. 모든 것을 알고 있고 잘하고 있다는 모습보다 부족함을 드러낼 때 오히려 인간관계는 더 깊어진다. 완벽함보다 진정성이 더 강력한 연결을 만든다는 것이다.   두 번째는 비교 경쟁을 멈추는 것이다. 중년기에 접어들면 사람들의 삶은 크게 갈라지기 시작한다. 동창이 최고경영자가 되고 이웃이 집을 대대적으로 리모델링하는 것과 자신을 끊임없이 비교한다.   소셜미디어는 이러한 비교를 극단화한다. 모두가 성공하는 것처럼 보이는 환경에서 개인은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기 쉽다. 그러나 행동과학자들은 70대가 되면 이러한 경쟁에서 자연스럽게 벗어난다고 설명한다.   이는 각자의 삶이 서로 다른 책이라는 인식에서 비롯된다. 타인의 인생 단계와 자신의 현재를 비교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는 깨달음이다. 한 사례에서는 "70세가 된 어머니는 더 이상 친구의 손자가 하버드에 갔는지 관심이 없었다. 대신 수채화 수업을 즐기고 있었다"고 밝혔다.   세 번째는 성과 중독이다. 승진과 보너스, 사회적 인정은 일시적인 만족을 제공하지만 곧 더 큰 목표를 요구하는 악순환으로 이어진다. 이는 쾌락 적응이라는 심리 현상으로 설명된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성과 집착의 본질이 단순한 성공이 아니라 자기 증명 욕구라고 지적한다. 외부의 인정으로는 결코 완전히 충족될 수 없는 욕구라는 것이다.   실제로 70대들을 대상으로 한 인터뷰에서 상을 못 받았다고 후회하는 사람은 없었다. 대신 "관계 없는 성취는 결국 바쁘지만 외로운 것일 뿐"이라는 공통된 인식을 보였다. 성과 중심 삶에서 벗어난 이후 사람들은 일상의 소소한 활동에서 의미를 찾기 시작한다. 경쟁 없이 정원을 가꾸고 성과 압박 없이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경험이 삶의 질을 높인다.   이러한 변화는 카스텐슨 교수가 제시한 '사회정서 선택성' 이론으로 설명된다. 인간은 시간의 유한성을 인식할수록 진정으로 중요한 것에 집중하게 된다는 것이다. 70대의 행복은 나이 자체가 아니라 내려놓는 데서 나온다. 타인의 시선에서 자유롭고 비교를 멈추고 성과에 대한 집착을 내려놓는 순간 삶의 만족도가 높아졌다. 안유회 객원기자중년 행복 연구 성과 연구 참여자 행복 최저

2026.08.16.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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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비에 발목 잡힌 시니어…5명 중 1명 일한다

생활비 마련과 노후자금에 대한 불안으로 상당수의 시니어가 일터를 떠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 노동통계국(BLS)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24년 기준 65세 이상 인구 약 6200만명 가운데 약 1200만 명은 일을 계속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시니어 5명 중 1명꼴이다.   특히 단순히 사회활동을 이어가기 위해 일하는 것이 아닌 생활비를 충당하기 위해 직장을 유지하거나 다시 구하는 시니어가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은퇴자협회(AARP)가 최근 은퇴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의하면 현재 일을 하고 있거나 구직 중인 응답자의 41%는 일을 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로 ‘일상적인 생활비 충당’을 꼽았다. 일을 즐기기 때문이라는 응답은 9%에 그쳤다.     고물가로 인한 높은 생활비와 부족한 은퇴자금이 시니어들을 노동시장에 더 오래 머물게 하는 주요 원인이다.   은퇴 후 일터로 복귀하는 이들도 많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에서 은퇴자 가운데 7%는 최근 6개월 사이 다시 노동시장에 진입했다고 답했다. 지난해 조사 당시 6%에서 소폭 증가한 수치다.   이들이 다시 일을 시작한 이유 역시 경제적인 문제가 가장 컸다. 은퇴 후 노동시장에 복귀한 응답자의 48%가 돈이 필요하거나 경제 전망이 좋지 않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무료함 때문에 다시 일한다는 응답은 15%, 다른 사람을 돕기 위해서라는 답변은 14%에 그쳤다.   AARP의 칼리 로즈코스키 재정회복 프로그램 담당 부사장은 “기본적인 생활비가 시니어들이 계속 일하거나 일자리를 찾는 가장 큰 이유”라며 “앞으로 더 오래 일하는 이들이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은퇴 시점을 결정하는 데도 결국 건강과 돈이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 은퇴자의 22%는 경제적으로 은퇴할 여력이 생긴 것을 주요 이유로 꼽았으며, 21%는 건강 문제나 장애 때문에 은퇴했다고 답했다. 여기에 소셜 연금 수령 15%, 기타 연금 혜택 13%까지 포함하면 경제적 여건과 관련된 은퇴 이유가 절반에 달한다.   이 같은 이유로 은퇴 시점에 대한 아쉬움도 적지 않았다. 은퇴자의 68%는 적절한 시기에 은퇴했다고 평가했지만 28%는 너무 일찍 은퇴했다고 답했다.   문제는 일을 계속하고 싶어도 시니어들을 위한 고용시장의 문턱이 높다는 점이다. 설문조사 응답자의 24%는 앞으로 1년 안에 직장을 잃을 가능성을 걱정하고 있으며, 67%는 지금 새로운 일자리를 구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32%는 재취업이 ‘매우 어려울 것’이라고 답했다.   구직이 어렵다고 예상하는 이유 가운데 가장 큰 것은 나이였다. 응답자의 35%가 연령 차별을 가장 큰 장애물로 꼽았으며 건강 문제나 장애가 22%로 뒤를 이었다. 경제적 이유로 더 오래 일해야 하는 현실과 실제 고용시장에서 직면하는 어려움 사이에 상당한 차이가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우훈식 기자생활비 시니어 생활비 충당 생활비 마련 설문조사 응답자

2026.08.12.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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