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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센터 데생·팝송 교실 개설

OC한미시니어센터(회장 김가등, 이하 센터)가 데생, 팝송 교실을 개설했다.   데생 교실은 지난 14일 시작했다. 수업은 가든그로브의 센터(9884 Garden Grove Blvd)에서 열린다.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30분부터 정오까지 수업한다.   센터 측은 “기초부터 배우며 손자, 손녀 또는 가족의 사진을 놓고 소중한 추억을 스케치로 남길 수 있도록 지도한다. 2~3개월마다 수강생 작품 전시회를 열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팝송 교실은 내일(16일)부터 시작한다. 수업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30분까지 진행된다.   센터 측은 “좋아하는 팝송을 부르며 스트레스를 떨치고 자연스럽게 영어도 배울 수 있는 강좌”라고 설명했다. 센터 측은 2~3개월 연습 후 콘서트도 개최할 예정이다.   데생, 팝송 교실은 55세 이상 시니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수업료는 월 40달러다.   한편, 센터는 신규 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가입하는 이에겐 20파운드 쌀 1포를 증정한다. 문의는 전화(714-530-6705)로 하면 된다.시니어센터 데생 시니어센터 데생 팝송 교실 데생 팝송

2026.07.14. 20:00

플러싱 한인 데이케어, 유튜브 폭로 동영상 '파문'

퀸즈 플러싱 일대 성인 데이케어 센터를 둘러싼 메디케이드 부당 청구 의혹이 대형 유튜브 영상을 통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며 한인사회에 파장이 일고 있다.   미국의 고발 전문 유튜버 닉 셜리(Nick Shirley)는 지난 10일 자신의 채널에 ‘뉴욕시의 10억 달러 규모 사기단을 조사했다’는 취지의 53분 분량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플러싱 지역 성인 데이케어 센터 여러 곳을 예고 없이 방문해 운영 실태와 메디케이드 청구 규모, 회원 모집 과정의 리베이트 의혹 등을 묻는 장면이 담겼다.   특히 영상 후반부에는 연방 메디케어·메디케이드서비스국(CMS)의 메흐멧 오즈 청장을 직접 인터뷰해 사안의 심각성을 더했다.     오즈 청장은 "사기꾼들이 저소득층 노인들의 메디케이드 회원 번호를 사용해 연방정부와 주정부의 세금을 약탈하고 있다"고 강력히 경고했다.     연방 의료 보조금 예산을 총괄하는 수장이 단속 의지를 피력한 만큼, 향후 본격적인 사법 수사로 이어질 가능성이 제기된다.   영상에 등장한 데이케어 센터 가운데 상당수는 한인들이 운영하거나 한인 노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로 소개됐다.     닉 셜리 측은 정부 공개 자료를 근거로 일부 시설의 연간 메디케이드 청구액이 수백만 달러에서 1000만 달러를 넘는다고 주장하며, 실제 현장 이용자 수와 청구 규모 사이에 괴리가 있는 것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했다.   한 업체 방문 장면에서는 제작진이 “정부 데이터상 연간 환자 수가 7000~8000명에 달하는 것이 맞느냐”고 묻자 관계자가 구체적 답변을 피하고 경찰에 신고하는 모습이 담겼다. 또 다른 업체에서는 청구액과 운영 구조를 묻는 질문에 관계자가 답변을 거부하며 퇴거를 요구했다.   영상은 이 같은 장면과 더불어, 시설에서 나오던 한 노인 수혜자가 리베이트 수령 여부를 묻는 유튜버의 질문에 직접 "예(Yes)"라고 답하는 정황을 화면에 고스란히 담았다. 제작진은 이를 근거로 일부 데이케어 센터가 회원 모집을 위해 불법적인 현금성 혜택이나 리베이트를 제공했을 가능성을 강력히 제기했다.   반면 영상 속 일부 한인 업체 관계자는 불법 리베이트 제공을 부인하거나, 오히려 경쟁 업체들의 리베이트 관행 때문에 회원을 빼앗기고 있다고 억울함을 주장했다.     제작진과 오즈 청장은 데이케어 센터뿐 아니라 플러싱 일대의 약국 밀집 현상과 한 아파트 주소에 여러 의료장비 업체가 등록된 사례도 문제 삼았다.     영상은 성인 데이케어, 홈케어, 교통 서비스, 약국, 의료장비(DME) 업체가 서로 촘촘하게 연결돼 메디케이드 자금이 순환하는 구조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번 폭로 영상으로 인해 한인 사회 내에서는 향후 연방 및 주 수사 당국의 고강도 전수조사나 사법 처리로 이어지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며 업계 전체가 초긴장 상태에 돌입했다. 서만교 기자 [email protected]동영상 유튜브 한인 노인들 플러싱 지역 퀸즈 플러싱

2026.07.13.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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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배포 이틀간 중단

OC한미시니어센터(회장 김가등, 이하 센터)의 무료 식품 배포 행사가 오늘(14일)과 21일, 이틀 동안 중단된다.  식품 배포 행사 중단은 담당 직원 교체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센터 측은 관련 규정에 따른 새 직원 교육이 마무리되면 28일부터 식품 배포가 재개될 것으로 보고 있다.  문의는 전화(714-530-6705)로 하면 된다.식품 배포 식품 배포가 무료 식품 직원 교육

2026.07.13. 20:00

집에서 노후 보낼 준비 됐나요

소망소사이어티(이사장 유분자)가 7월을 맞아 오렌지카운티와 LA에서 웰에이징(Well-Aging) 교육 세미나를 연다.  이 세미나의 목적은 자신이 살던 집에서 편안하게 노후를 보내려는 시니어가 늘어나면서 그 중요성이 부각되는 가정 내 안전, 법률 및 의료 계획 등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다.  오렌지카운티에선 오는 21~22일과 28~29일, 총 나흘간 사이프리스의 소망홀(5836 Corporate Ave, #110)에서 웰에이징 교육 세미나가 열린다.  LA 세미나는 남가주 새누리교회(975 S. Berendo St) 내 소망소사이어티 LA지부에서 28~30일까지 사흘 동안 진행된다.  소망소사이어티의 전문가들이 진행할 세미나는 ▶뇌 건강 ▶가정 내 안전 및 낙상 예방 ▶퇴원 후 자립생활 ▶법률 및 의료 계획 ▶노후 계획을 위한 소통  등 다섯 가지 핵심 주제로 구성됐다. 교육과 함께 일대일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소망소사이어티는 다섯 가지 핵심 주제 교육을 모두 다 이수한 이에게 선물을 증정한다. 소방 담요, 시니어용 물건 집게, 시니어용 자동차 승하차 보조 손잡이 중 하나의 선물을 선택할 수 있다.  소망소사이어티는 ‘커뮤니티 케어 코프(Community Care Corps)’로부터 기금 지원을 받아 올해 초부터 웰에이징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웰에이징 교육에 참여한 한인은 415명에 달한다. 웰에이징 프로젝트엔 세미나 외에 한인 시니어를 돕는 케어 코치를 양성하는 것도 포함된다.  신혜원 소망소사이어티 사무총장은 "어떻게 나이 들 것인가는 장수 시대의 매우 중요한 화두다. 집에서 노후를 보내기 위해 반드시 준비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교육 세미나에서 확실히 알아볼 것을 권유한다"고 말했다.  교육 세미나에 참석하려면 사전 등록을 해야 한다. 문의와 예약은 전화(562)977-4580로 하면 된다.   임상환 기자노후 소망소사이어티 노후 계획 교육 세미나 신혜원 소망소사이어티

2026.07.12.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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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연금 보충할 배당종목 투자 주목

  은퇴한 근로자가 받는 평균 소셜연금은 연 2만4000달러 수준이다. 여기에 파트타임 소득을 더하면 평균 연소득은 4만~4만5000달러 정도다.   여기서 소셜연금이 줄어들면? 최근 소셜연금 기금 고갈 논란이 커지면서 부족분을 보충할 포트폴리오 투자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포트폴리오 투자의 장점은 안정적인 고정 수익이다. 단점은 생각보다 훨씬 큰 자산을 투자해야 한다는 것이다.   안정적인 저배당 포트폴리오를 선택하면 필요한 자산은 100만 달러가 훨씬 넘는다. 하지만 배당수익률이 높은 종목을 잘 활용해 다른 고정소득과 연계하면 100만 달러가 아니더라도 필요한 현금흐름을 만들 수 있다.       ▶배당수익률 3.5% 안정형   포트폴리오의 평균 배당수익률을 3.5%선로 잡으면 리스크를 낮추면서 연간 4만2000달러의 소득을 확보할 수 있다. 가장 큰 단점은 초기 투자금으로 120만 달러나 필요하다는 것이다.   안정형에 속하는 배당왕 기업은 50년 연속 배당을 늘린 기업이 많다. 이 정도 배당금은 물가상승률 이상인 경우가 많고 기업 가치도 함께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   존슨앤드존슨은 배당수익률 약 2.3%로 64년 연속 배당을 인상했다. 프록터앤드갬블은 배당수익률 약 3%로 1890년부터 단 한 번도 배당을 중단하지 않았다. 배당수익률 2.7%의 코카콜라는 60년이 넘게 배당을 늘렸다.   ▶배당수익률 5% 중간형   배당수익률을 5%까지 높이면 연 4만2000달러의 소득을 확보하는 데 필요한 자산이 84만 달러로 줄어든다. 안정형 전략보다 36만 달러 정도 덜 모아도 된다.   중간형 전략에서는 리츠와 고배당 우량주가 중심이 된다. 대표적인 종목은 리얼티인컴과 버라이즌이다. 리얼티인컴은 배당수익률이 약 5.4%이다. 114차례 연속 배당을 인상했다. 배당금을 매월 지급해 정기 소득처럼 사용하기 편하다. 버라이즌은 배당수익률이 6.2% 수준이다.   중간형은 배당 증가 속도가 상당히 느린 것이 단점이다. 예를 들어 리얼티인컴의 월 배당은 지난 1년 동안 0.2685달러에서 0.2705달러로 0.2센트 증가에 그쳤다. 소득은 유지되지만 성장성은 높지 않다.   ▶배당수익률 8~12% 공격형   배당수익률을 8~12% 수준까지 높이면 투자금은 크게 줄어든다. 평균 10% 수익률이라면 연간 4만2000달러를 확보하는 데 42만 달러 정도면 된다. 커버드콜 ETF, 모기지 리츠, 고수익 채권펀드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알트리아는 배당률 6% 정도지만 공격형에 가까운 종목으로 분류된다.   배당률이 높은 것은 분명히 단점도 있다. 주가 상승을 기대하기 어렵고 원금 일부를 배당 형태로 돌려주는 경우도 있어 장기간 보유하면 원금 자체가 감소하는 사례도 적지 않다. 자산이 성장해서 발생한 소득으로 생활하는 것이 아니라 자산 자체를 조금씩 소비하는 구조가 될 가능성이 높다.   배당 소득 전략에서는 현재 배당수익률만 보면 안 된다. 장기 은퇴생활에서는 배당이 얼마나 꾸준히 증가하는지가 더 중요할 수 있다. 배당 증가율이 괜찮으면 구매력을 유지할 수 있고 나중에 리스크가 큰 고배당 상품을 찾아 나설 필요도 없다.   배당주를 고를 때는 배당수익률과 함께 10년 이상 총수익률을 함께 살펴봐야 한다. 배당수익률이 3%지만 배당 성장률이 높은 종목과 배당수익률이 10%나 되지만 배당 성장률이 거의 없는 종목을 비교하면 배당성장주가 누적 배당소득과 원금 보존 측면에서 결과가 더 좋은 경우가 많다.   세금도 중요한 요소다. 존슨앤드존슨과 프록터앤드갬블, 코카콜라, 버라이즌, 알트리아 같은 적격배당은 세율이 낮은 장기양도소득세율이 적용될 수 있다. 반면 리얼티인컴의 리츠 배당은 일반 소득으로 과세되는 경우가 많다. 연방 소득세율이 22%인 구간에서는 작아 보이는 세율도 실질 소득에 상당한 영향을 줄 수 있다.   안유회 객원기자연금 배당종목 평균 배당수익률 저배당 포트폴리오 포트폴리오 투자

2026.07.12.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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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그만두면 인지 능력 저하 치매 등 유발"

65세 이전에 노동시장을 떠나는 X세대가 늘면서 조기 은퇴가 인지 기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지난 5월 국립경제연구소(NBER)가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51~75세 미국인을 분석한 결과 지속적으로 일한 이들은 인지 능력을 잘 유지하는 반면 직장을 떠난 이들은 인지 기능이 저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 현상 사이의 연관성은 여러 차례 제기됐지만 이번 연구는 상관관계가 아니라 인과관계를 입증하는 데 초점을 맞췄기 때문에 주목을 받았다.     UC어바인 연구진은 미시간대학교의 건강·은퇴연구(HRS)에 참여한 4만 명의 장기 추적 데이터를 활용했다. 이 연구는 참가자들의 인지 능력을 비롯한 다양한 건강 지표를 장기간 추적하는 조사다.  연구진은 여기에 센서스국의 카운티별 산업 자료를 결합해 지역 노동시장 충격 이후 참가자들의 인지 능력이 어떻게 변화했는지를 분석했다. 그 결과 대규모 고용 감소가 발생한 지역에서는 참가자들의 인지 능력 점수가 유의미하게 하락하는 것을 확인했다.     공동 저자인 UC어바인 데이비드 뉴마크 경제학과 교수는 이번 연구를 바탕으로 최대한 노동시장에 오래 머무르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뉴마크 교수는 “인지 기능 저하는 사회적, 경제적으로 엄청난 비용을 발생시키는 질환”이라고 강조했다. 개인의 문제를 넘어 사회 전체의 부담인 것이다.       USC의 분석에 따르면, 인지 기능 저하에서 시작되는 알츠하이머병과 치매가 2025년 미국 경제에 부담을 안긴 비용은 약 7810억 달러에 이른 것으로 추산된다.     미국알츠하이머협회는 2025~2026년 의료 서비스와 장기요양 비용만 3840억~409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가족들이 무급으로 제공하는 돌봄 노동의 경제적 가치는 2025년에만 4135억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된다.     뉴마크 교수는 고령 근로자들이 더 오래 일할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지원할 이유가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직업 재교육이나 일자리 조정 지원 프로그램뿐 아니라 유연근무제 확대, 단계적 은퇴 제도처럼 고령 근로자의 현실을 반영한 적극적인 고용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안유회 객원기자인지 능력 인지 능력 인지 기능 uc어바인 연구진

2026.07.12. 20:00

시니어센터 신입생 모집 추첨 진행

 사설 시니어센터 시니어센터 신입생 신입생 모집 추첨 진행

2026.07.06.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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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회 “시니어 디지털 능력 향상 힘쓸 것”

애틀랜타 한인노인회(회장 채경석)는 미국은퇴자협회(AARP)로부터 받은 지원금으로 한인 시니어들의 디지털 능력 향상과 언어 장벽 해소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AARP의 ‘2026 커뮤니티 챌린지 플래그십 그랜트’ 공모에 한인노인회가 최종 선정되어 1만5000달러 지원금을 받았다. 올해 전국 5100개가 넘는 프로젝트가 공모전에 참여했으며, 이중 조지아주 지역단체 16곳을 포함해 750개의 프로젝트만이 선정됐다. 조지아 한인단체 중 노인회와 CRC(커뮤니티 리소스 코퍼리트·대표 김정하)가 포함됐다.     채경석 회장은 6일 기자 간담회를 통해 “이번 지원금은 노인회 산하 다올평생문화교육원에서 메트로 애틀랜타의 한인 및 아시아계 이민 커뮤니티 시니어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활용 능력 향상을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데 쓰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노인회는 크게 푸드뱅크에서 받은 식료품을 시니어 회원들에게 배포하고 있으며, 다올센터를 통해 무료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다올은 순우리말로 ‘좋은 일이 모두 찾아온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채 회장은 “특히 스마트폰과 컴퓨터 활용, 디지털 안전 및 금융 사기 예방, 원격의료(텔레헬스) 이용, 인공지능 활용, 온라인 소통, 구글 워크스페이스 활용 등 실생활에 꼭 필요한 디지털 교육을 실시해 시니어들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자립적인 생활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번 AARP 플래그십 그랜트 선정은 노인회뿐 아니라 애틀랜타 한인 시니어 사회 전체에 매우 뜻깊은 성과”라며 “다올 프로젝트를 통해 시니어들이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한인노인회는 오는 10월 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한인회관에서 ‘제1회 한인 시니어 복지 포럼’을 개최한다. 주제는 ‘함께 만드는 존엄한 내일’로, 한인 시니어, 시니어센터, 의료기관, 주정부 및 카운티 정부기관 등 약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니어 복지 향상을 위한 협력과 정보 공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노인회 측은 밝혔다.     노인회는 행사에 맞춰 영어와 한국어 이중언어로 된 ‘시니어 복지 핸드북’도 제작해 참석자들에게 무료로 배포할 계획이다. 이 핸드북에는 정부 지원제도, 의료 및 건강관리, 복지서비스, 교통, 디지털 교육, 법률정보 등 시니어와 가족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정보가 수록될 예정이다.     유태화 노인회 부회장은 “이번 포럼을 시작을 매년 정기적인 한인 시니어 복지 포럼을 개최할 것”이라고 전했다.     윤지아 기자노인회 시니어 한인 시니어들 디지털 능력 디지털 활용

2026.07.06.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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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연금 고갈 막을 해법 결국 증세?

소셜연금 기금이 이르면 6년 안에 고갈될 수 있다는 새로운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초당적인 증세 개혁안이 제시됐다.   공화당의 버니 모레노와 민주당의 엘리자베스 워런 연방 상원의원은 최근 뉴욕타임스에 실린 공동 기고문에서 사회보장세의 소득 상한선 폐지를 제안했다.   현재 사회보장세는 연소득 18만4500달러까지 12.4%의 세율을 적용한다. 이 이상의 소득에는 사회보장세를 부과하지 않는다.   개혁안은 18만4500달러를 초과하는 고소득자들도 전체 소득에 대해 사회보장세를 납부하게 된다. 향후 10년 동안 수조 달러의 추가 재원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모레노와 워런 의원은 사회보장세 부과 상한선을 폐지해 소득 전체에 사회보장세를 적용하자고 제안했다. 두 의원은 기고문에서 "대다수 미국인은 자신의 소득 100%에 대해 사회보장세를 납부하는 반면 최고소득자들은 소득 일부에 대해서만 세금을 내고 있다"고 지적했다.   초당파 성향의 피터슨연구소는 이 방안이 실현되면 앞으로 10년 동안 약 3조4000억 달러의 추가 세수가 발생할 것으로 분석했다. 이 정책만으로도 사회보장제도의 장기 재정 부족분 절반 이상을 메울 수 있다.   과세 상한선 폐지를 담은 아직 법안은 정식으로 발의되지 않았다. 두 의원은 기고문에서 관련 법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발의 일정은 공개하지 않았다.   피터슨연구소는 상한선 폐지의 대안으로 세율을 현재 12.4%에서 13.4%로 1%포인트 올리는 방안을 제안했다. 이 경우 앞으로 10년 동안 약 6010억 달러의 추가 세수가 발생해 전체 재정 부족분의 4분의 1을 메울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연방하원은 사회보장제도 개혁 방안을 마련할 독립위원회를 설치할 초당적 법안을 제출했다. 이 법안은 현재 세입위원회와 규칙위원회에서 심의하고 있다.   법안에 따르면 의회 지도부와 대통령이 임명하는 13명의 위원으로 구성한 독립위원회는 사회보장제도가 장기적인 지속 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는 개혁안을 마련하게 된다.   비영리 싱크탱크 어번 인스터튜트는 개혁을 미룰수록 필요한 조치가 더 많이 필요하고 시행도 어려워진다며 사회보장제도 개혁을 늦추지 말아야 한다고 촉구했다.연금 소셜 증세 개혁안 사회보장세 부과 소득 상한선

2026.07.05.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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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시력·장기요양, 메디케어 사각지대

65세가 되면 메디케어 가입 자격이 생기지만 메디케어가 모든 의료비를 해결해 주는 것은 아니다. 메디케어가 제대로 보장하지 않는 대표적인 분야는 치과 진료와 시력 관리, 장기요양 비용이다. 이 세 분야는 대비책을 세워야 의료비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우선 메디케어는 일반적인 치과 진료를 대부분 보장하지 않는다. 정기 스케일링과 검진은 보험이 없을 경우 보통 100~250달러 정도가 든다. 충치 치료도 재료에 따라 비용 차이가 크다. 아말감 충전은 치아 1개 기준 50~150달러, 레진이나 글래스 아이오노머 재료를 사용하는 경우 90~250달러 수준이다.   보다 복잡한 치료는 비용이 급격히 상승한다. 대표적으로 신경치료는 평균 1200달러 정도가 소요된다. 틀니는 종류에 따라 450달러에서 1만2000달러 이상까지 비용 차이가 아주 크다.   은퇴 후 치아 상태가 악화하면서 임플란트나 브리지 같은 고가 치료가 필요해지는 경우도 많아 장기적으로 대비가 필요하다.   메디케어는 일반적인 시력 검사와 안경 구입 비용도 대부분 보장하지 않는다. 보험 없이 종합 안과 검사를 받으면 100~250달러 정도가 들며 지역과 의료기관에 따라 비용은 더 높아질 수 있다.   비용을 아끼려면 대형 소매 체인의 비전센터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일부 체인은 50달러 선에서 시력 검사를 한다.   보험 없이 도수 안경을 새로 맞출 경우 일반적으로 200~600달러 정도가 소요된다. 프레임 브랜드와 렌즈 종류에 따라 비용은 훨씬 더 높아질 수 있다.   백내장 수술 이후나 노화에 따른 시력 변화로 안경을 자주 바꾸면 비용이 꽤 들 수 있다.   대신 민간보험사가 운영하는 메디케어 어드밴티지(파트 C)는 치과와 시력 검사, 안경과 보청기 구입 같은 추가 혜택을 준다. 이 혜택이 필요하면 미리 플랜 내용을 파악해서 대비하는 것이 좋다. 플랜마다 보장 범위와 한도 차이가 많으므로 꼼꼼하게 따져봐야 한다.   은퇴 후 가장 큰 재정 위험 중 하나는 장기요양 비용이다. 고령이 되면 일상생활을 돕는 홈케어 서비스가 필요할 수 있고 보조생활시설이나 전문요양시설에 입주해야 할 수도 있다.   하지만 메디케어는 이런 비용을 대부분 의료 서비스가 아닌 생활 지원 서비스로 보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보장하지 않는다. 파트C도 장기요양은 커버하지 않는다.   장기요양은 보험 보장이 제한적인 반면 비용 부담은 매우 크다. 2025년 장기요양 비용 조사에 따르면 연간 평균 비용은 ▶비의료 가정 돌봄 서비스 8만76달러 ▶보조생활시설 7만4400달러 ▶전문요양시설 2인실 11만4972달러 ▶전문요양시설 1인실 12만9576달러다. 특히 치매나 만성질환으로 몇 년간 요양이 필요한 경우 총비용이 수십만 달러에 이를 수 있다.   전문가들은 이런 메디케어 공백을 대비하기 위해 장기요양보험과 함께 근로 기간 동안 건강저축계좌(HSA)를 적극 활용할 것을 권장한다.   건강저축계좌의 가장 큰 장점은 세제 혜택이다. 불입 시 세금 공제를 받을 수 있고 투자 수익도 비과세이며 의료비로 사용하면 인출할 때도 세금을 내지 않는다. 이 때문에 건강저축계좌는 트리플 세금 혜택 계좌나 최고의 절세계좌로 불린다.   피델리티 인베스트먼츠는 65세에 은퇴하는 부부는 의료비로 평균 17만2500달러를 지출한다고 추산한다. 여기에는 메디케어 보험료와 본인 부담 의료비가 포함되지만 치과 치료비와 장기요양 비용은 포함하지 않는다.   올해 건강저축계좌 불입 한도는 개인 4400달러, 가족 8750달러다. 55세 이상은 추가로 1000달러를 더 납입할 수 있다.   건강저축계좌는 65세 이후 활용도가 더 높아진다. 65세 이전에는 의료비가 아닌 목적으로 인출하면 소득세 외에 20%의 벌금이 부과된다. 그러나 65세 이후에는 의료비가 아닌 용도로 인출하더라도 벌금은 없으며 일반 개인은퇴계좌나 401(k)처럼 과세만 한다. 의료비로 사용하면 비과세 혜택을 받고 의료비가 아닌 용도로 사용하지 않더라도 은퇴자금으로 전환해 활용할 수 있다. 안유회 객원기자장기요양 메디케어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메디케어 가입 시력 검사

2026.07.05.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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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사진' 촬영 이벤트…OC한미시니어센터 7일

OC한미시니어센터(회장 김가등, 이하 센터)가 오는 7일(화) 장수 사진 촬영 이벤트를 연다.   행사는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11시30분까지 가든그로브의 센터(9876 Garden Grove Blvd)에서 진행된다.   이 행사에선 전문가가 사진을 촬영하고 인화도 해준다. 참가 비용은 장당 20달러다.   센터 측은 회원이 가족, 친구와 함께 참가해도 환영한다고 밝혔다.   문의는 전화(714-530-6705)로 하면 된다.이벤트 장수 장수 사진 참가 비용 garden grove

2026.07.01. 20:00

시니어들 '재산세 유예' 관심 증가

은퇴자들의 생활비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가주의 재산세 유예프로그램(PTP)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가주 감사관실이 운영하는 PTP를 이용하면 자격을 갖춘 주택 소유자는 재산세 납부를 연기할 수 있다. 올여름에도 물가가 크게 오르면서 이 프로그램을 알아보는 은퇴자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재산세 유예 프로그램은 재산세를 면제하는 제도가 아니다. 주정부가 주택 소유자를 대신해 카운티에 재산세를 납부하고 나중에 돌려받는 방식이다. 유예된 세금은 주택을 담보로 한 부채이기 때문에 주택에 담보권이 설정된다.   PTP 신청 자격은 까다로운 편이다. ▶62세 이상 시니어나 장애인으로 ▶해당 주택을 소유하고 실제로 거주해야 하며 ▶에쿼티가 최소 40% 이상이어야 하고 ▶주정부가 정한 소득 기준에 맞아야 한다. 현재 소득 기준에 따르면 가구소득 한도는 5만5181달러다. 또 역모기지를 이용 중인 주택은 일반적으로 신청 자격이 없다.   세부 기준은 매년 바뀔 수 있어 신청 전에 반드시 감사관실의 최신 규정을 확인해야 한다.   재산세 유예액에는 이자가 붙는다. 실제 적용 금리는 유예 연도에 따라 다르지만 주정부 안내 자료에 따르면 현재 이자는 연 7%다. 사실상 정부가 제공하는 주택담보 대출이라고 불리는 것은 이 때문이다. 이자를 고려하면 은행 예금이나 투자자산을 활용하는 것이 유리할 수도 있다.   유예된 재산세에는 연기된 세금과 이자는 계속 누적되며 ▶주택을 매각할 때 ▶소유권을 이전할 때 ▶재융자를 할 때 ▶해당 주택이 주거주지가 아닐 때는 의무적으로 상환해야 한다.   재산세 유예 프로그램은 재정 관리 수단으로 보면 좋다. 소득은 많지 않지만 오랜 기간 집을 보유해 상당한 에쿼티를 쌓은 시니어들에게는 현금 흐름 관리에 유용할 수 있다. 하지만 현금 여유가 충분하거나 상속 계획이 중요한 경우에는 누적되는 이자 부담과 상환 의무를 신중하게 검토해야 한다.시니어 재산세 재산세 유예액 시니어들 재산세 재산세 납부

2026.07.01. 18:56

배당 많이 받아도 세금·메디케어에 줄줄 샌다

은퇴자들 사이에서 배당주 포트폴리오는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확보하는 대표적인 투자 전략으로 꼽힌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배당수익률만 볼 것이 아니라 세후 기준 얼마인지를 따져야 한다고 조언한다. 세금과 메디케어 부담금, 배당금 과세 방식을 잘 살펴봐야 한다는 것이다.   비교하기 편하도록 투자액을 200만 달러로 가정하고 배당성장주 60%와 커버드콜 ETF 25%, 부동산투자신탁(REITs) 15%로 배분한 경우를 비교했다. 배당성장주는 대표적인 배당 ETF인 SCHD를, 커버드콜은 JEPI, 리츠는 VNQ를 선택했다.   최종적으로 포트폴리오는 ▶SCHD 120만 달러(배당수익률 3.5%, 연간 배당금 4만2000달러) ▶커버드콜 ETF인 JEPI 50만 달러(배당수익률 8%, 연간 배당금 4만 달러) ▶리츠 30만 달러(배당수익률 4.5%, 연간 배당금 1만3500달러)다. 총 배당소득은 연 9만5500달러, 전체 수익률은 약 4.8%로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을 조금 웃돈다.   여기서 세금 구조를 따져봐야 한다.   배당금은 종류에 따라 세금이 달라진다. SCHD에서 발생하는 4만2000달러는 대부분 적격 배당(Qualified Dividend)으로 분류된다. 반면 JEPI의 옵션 프리미엄 수익과 리츠 배당금은 일반 배당(Ordinary Dividend)이다. 일반배당은 본인의 소득세율이 적용되지만 적격배당은 0%, 15%, 20% 세율이 적용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배당을 세금에 따라 나누면 적격 배당은 4만2000달러, 일반 소득은 5만3500달러로 나뉜다.   올해 부부 공동 신고 기준 표준공제는 3만2200달러다. 이를 적용하면 일반소득 과세 대상은 약 2만1300달러로 줄어든다. 이는 10% 세율 구간에 해당하므로 연방소득세는 약 2130달러다.   표준 공제는 나이에 따라 다르다. 65세 이상은 1인당 1650달러의 표준공제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즉 부부 모두 65세 이상이면 표준공제는 3만5500달러다. 또 배우자 한 명만 65세 이상이면 표준공제는 3만3850달러다.   적격배당금 4만2000달러는 장기자본이득세 0% 구간에 포함돼 연방세가 부과되지 않는다.   문제는 주정부 세금이다. 가주는 연방정부와 달리 적격 배당에 대한 별도의 우대세율을 적용하지 않는다. 배당금 종류와 관계없이 대부분 일반소득으로 간주한다. 연간 9만5500달러의 배당소득을 받는 은퇴 부부의 경우 주정부 소득세 부담은 다른 소득이 없다고 가정할 경우 약 4000달러에 이를 수 있다.   세금을 계산해 정리하면 실제 소득은 가주에서 8만9370달러, 플로리다.텍사스.네바다에서는 9만3370달러가 된다. 4000달러 차이가 난다. 커보이지 않을 수 있지만 은퇴 기간이 20~30년에 이르면 수만 달러 차이로 이어질 수 있다.   주의해야 하는 또 다른 요소는 메디케어의 소득 연동 추가 보험료(IRMAA)다. 올해 기준 부부 공동 신고자의 IRMAA 첫 구간은 수정 조정총소득(MAGI) 21만8000달러다. 예로 든 9만5500달러는 기준선 아래에 있어 표준 메디케어 파트 B 보험료만 부담하면 된다.   하지만 고배당 상품 비중을 늘려 일반소득이 21만8000달러를 넘어가면 추가 보험료를 내야 한다. 첫 번째 IRMAA 구간만 넘어가도 1인당 월 81.20달러를 추가로 내야 한다. 부부 기준으로는 연간 비용이 약 1950달러 이상 늘어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은퇴자들이 배당수익률에만 집중하지 말아야 한다고 지적한다. 세금 측면에서는 수익률이 6%인 일반소득 중심의 포트폴리오보다 적격 배당 비중이 높은 5% 수익률의 포트폴리오가 실제 소득이 더 많을 수 있다.   전문가들은 이 때문에 은퇴 설계에서 자산 배치를 강조한다. 일반적으로 리츠와 커버드콜 ETF처럼 일반소득으로 과세되는 자산은 세금을 부과하지 않는 IRA 계좌에 넣어두고 적격 배당 중심의 배당성장주는 일반 과세계좌에 두는 전략이 자주 쓰인다. 이렇게 하면 전체 수익률은 거의 변하지 않으면서도 세금 부담을 줄여 연간 수천 달러의 추가 현금흐름을 확보할 수 있다. 안유회 객원기자배당주 수익률 적격배당금 4만2000달러 배당주 포트폴리오 연간 배당금

2026.06.28.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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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소셜연금 인상 전망치 4.7%로 높아져

내년 소셜연금 생활물가조정치(COLA)가 2024년 이후 가장 큰 폭인 4.7%까지 오를 가능성이 제기됐다.   사회보장국은 매년 10월 다음 해 COLA를 공식 발표하는데 지난 5월 시니어 시티즌스 리그(SCL)는 3.9% 인상을 예상했다. 하지만 메리 존슨 소셜연금 분석가는 지난 25일 4.7% 인상을 전망했다.   COLA 상승률 전망치가 높아진 것은 물가가 그만큼 올랐기 때문이다. COLA는 7~9월 도시 임금근로자와 사무직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소비자물가지수(CPI-W) 상승률을 기준으로 산정되기 때문에 이 기간에 물가 상승세가 둔화하면 최종 COLA는 예상보다 낮아질 수 있다.   COLA 인상률은 2022년 5.9%, 2023년 8.7%로 큰 폭으로 올랐지만 2024년 3.2%, 2025년 2.5%, 2026년 2.8%로 낮아졌다. 하지만 내년에는 다시 큰 폭의 상승세로 돌아설 가능성이 커졌다.   COLA 4.7% 인상은 생활비 역시 비슷한 수준으로 상승했다는 의미다. 즉, 연금은 늘어도 실제 구매력은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   전문가들은 COLA가 확정되면 이를 바탕으로 예산과 인출 계획을 다시 점검하라고 조언한다.연금 전망치 내년 소셜 cola 인상률 cola 상승률

2026.06.28.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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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연금 데빗카드, 피프스 서드 뱅크로 변경

소셜연금과 생활보조금(SSI)을 받는 수혜자 가운데 선급 데빗카드를 이용하는 약 360만 명의 카드 발급 은행이 변경된다.   연방 재무부는 직불카드 프로그램 운영 금융기관을 코메리카 뱅크에서 피프스 서드 뱅크(Fifth Third Bank)로 교체하고, 대상자들에게 새 카드를 순차적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사회보장국에 따르면 신규 수혜자들은 이미 피프스 서드 뱅크가 발급한 카드를 받고 있다. 현재 코메리카 뱅크 카드를 사용 중인 수혜자들에게는 카드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올해 말부터 순차적으로 새 카드가 발송된다.   카드 발급 은행이 바뀌더라도 수혜금 지급 일정이나 카드 사용 방식에는 변화가 없다.   전문가들은 최근 이사한 수혜자의 경우 새 카드를 원활하게 받을 수 있도록 사회보장국에 등록된 주소와 연락처 정보를 미리 확인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현재 소셜연금과 SSI 수혜자 7060만 명 가운데 99% 이상은 은행 계좌 자동이체나 선급 데빗카드 등 전자 방식으로 수혜금을 받고 있다. 사회보장국은 올해 말까지 모든 수혜자의 지급 방식을 전자 방식으로 전환할 계획이다.연금 데빗카드 소셜 데빗카드 선급 데빗카드 피프스 서드

2026.06.28.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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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 시니어, 노후자금 40만불 모자란다

국내 대부분의 지역에서 은퇴 시니어들이 생활비 감당이 힘든 것으로 집계돼 주목된다.     장기요양 전문기관 케어스카우트(CareScout)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50개 주와 워싱턴 D.C. 가운데 41개 주에서 은퇴자들이 생애 동안 필요한 생활비를 감당하지 못해 저축을 모두 소진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물가가 높은 캘리포니아는 무려 40만 달러 가까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각 주에서 65세 은퇴를 기준으로 소셜 연금, 은퇴자산 규모, 생활비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은퇴 기간 예상 소득과 지출을 비교했다.   분석 결과 은퇴자의 평균 노후자금 부족액은 10만9000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은퇴 기간 동안 소셜 연금과 개인 저축, 투자자산 등으로 확보할 수 있는 예상 소득보다 생활비와 의료비 등 필수 지출이 평균 10만 달러 이상 초과된다는 뜻이다.     보고서는 사회보장연금이 평생 지급되는 안정적인 소득원이지만 대부분의 은퇴자에게는 생활비를 모두 충당하기에는 부족하며, 부족한 부분을 메우는 개인 저축은 시간이 지나면 고갈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최근 은퇴를 위해 최소 100~200만 달러의 자산이 필요하다는 인식이 확산되는 것도 이러한 현실을 반영한다.   지역별 격차도 뚜렷했다.     생활비가 높은 주일수록 은퇴자금 부족 규모가 컸다. 부족액이 가장 큰 곳은 뉴욕으로, 은퇴 기간 예상 생활비는 약 118만 달러인 반면 예상 소득은 71만2000달러에 그쳐 평균 47만1000달러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워싱턴 D.C.도 은퇴 기간 예상 지출이 122만 달러, 예상 소득은 79만 달러로 평균 43만2000달러의 부족액이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세번째에 오른 캘리포니아는 예상 생활비가 134만 달러에 달했지만 예상 소득은 94만3000달러에 그쳐 평균 39만5000달러가 부족했다. 이 외에도 알래스카(35만 달러), 뉴멕시코(27만7000달러), 루이지애나(24만1000달러), 아칸소(23만7000달러), 버몬트(23만2000달러), 켄터키(20만9000달러), 로드아일랜드(20만 달러)도 노후자금 부족 위험이 큰 상위 지역으로 꼽혔다.   특히 캘리포니아는 비교적 높은 소득 규모에도 주거비와 의료비, 전반적인 물가 상승이 은퇴자의 재정 부담을 키우는 주요 요인으로 분석됐다.       반면 일부 주에서는 은퇴소득이 예상 지출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여유가 큰 곳은 워싱턴주로 평균 27만6000달러의 자금이 남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뉴햄프셔(24만 달러), 콜로라도(18만8000달러), 네브래스카(14만5000달러), 아이다호(11만2000달러), 미네소타(10만9000달러), 유타(7만9000달러), 메릴랜드(2만1000달러), 몬태나(1만9000달러) 등 9개 지역만이 은퇴자금 부족 위험이 없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들 지역은 상대적으로 생활비 부담이 낮거나 은퇴자의 평균 자산과 소득 수준이 높은 것이 공통점으로 꼽혔다.   케어스카우트의 사미르 샤 최고경영자(CEO)는 “많은 미국인이 은퇴 후 얼마나 많은 돈이 필요한지 충분히 계산하지 못한 채 은퇴를 맞고 있다”며 “길어진 기대수명을 고려한 현실적인 재정 계획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은퇴 설계 전문가와 상담하지 않는 고령층이 적지 않다며 보다 적극적인 노후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소셜 연금 수령 시기를 최대한 늦추는 것도 전략이다. 연금은 수령을 미룰수록 월 지급액이 증가하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70세까지 기다리는 것이 평생 받는 총혜택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설명했다. 최인성 기자연금 노후자금 소셜 은퇴자산 은퇴자금 부족 은퇴 시니어들

2026.06.28.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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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교통 서비스 축소 확산

시니어 교통 서비스를 축소하는 오렌지카운티 도시가 늘고 있다.   코스타메사 시는 내달부터 60세 이상 시니어 대상으로 운영하는 시니어 이동 지원 프로그램을 개편한다. 지금까지 시니어 주민은 시내 병원, 마켓, 시니어센터를 방문하는 차편을 이용 횟수 제한 없이 무료로 이용해왔다.   재원 부족 타개를 위한 프로그램 개편에 따라 내달 1일부터 일반 목적 이동은 편도 3달러, 의료 목적 이동은 편도 5달러의 이용료가 부과된다. 또 서비스 이용 횟수도 월 최대 8회로 제한된다.   올해 초에는 샌클레멘티, 풀러턴, 미션비에호가 코스타메사와 유사한 서비스 축소 조치를 시행했다.   미션비에호는 지난 3월 시니어 택시 서비스 월 이용 횟수를 무제한에서 10회로 제한하기로 결정했다. 2명 기준 20달러에 제공해온 존 웨인 공항 왕복 서비스도 폐지했다. 당시 시 측은 인기가 높은 이 서비스로 인해 매년 약 9만 달러의 손실을 봤다고 밝혔다. 〈본지 3월 4일자 A-11면〉   관련기사 '시니어 택시' 이용 월 10회 제한…미션비에호시 프로그램 축소 보이스오브OC는 OC 도시들의 시니어 이동 서비스 축소 확산이 노년층 인구 급증을 뜻하는 ‘실버 쓰나미(Silver Tsunami)’ 대비에 카운티 정부가 부심하는 가운데 나온 결정이라고 18일 보도했다. OC노인국은 수십 년 내에 OC주민 3명 중 1명이 노년층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카운티 내 32개 도시의 계약 택시 기반 교통 서비스는 OC교통국(OCTA) 프로그램을 통해 일부 재원을 지원받고 있다. 보이스오브OC는 서비스 축소가 OCTA의 지원금이 삭감된 결과가 아니라 최근 수년간 서비스 수요가 급증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코스타메사의 경우 시니어 택시 프로그램 이용 건수는 2018~2019 회계연도에 약 7000건에 불과했지만, 2024~2025 회계연도에는 2만4290건으로 늘었다. 임상환 기자시니어 서비스 서비스 축소 시니어 교통 교통 서비스

2026.06.25. 20:00

시카고경찰, 노인 대상 사이버 금융사기 경보

시카고 경찰청이 “고객 서비스 담당자나 정부 관리를 사칭하며 노인들의 재산을 가로채려는 사기범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지역사회 경보를 발령했다.   시카고 경찰은 “사기범들은 기술 지원이나 고객 서비스 담당자, 심지어 법 집행자나 정부 관리인 것처럼 행세한다”며 “이들은 피해자에게 미납금이 있다고 주장하거나 금전적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는 위협을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들 사기범들은 피해자에게 평생 모은 재산을 현금화 하도록 강요한 뒤 이 돈을 암호화폐 ATM에 입금하거나 기프트 카드 또는 금괴를 사서 수거책 편에 보내도록 하는 수법을 쓴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같은 사기 행각은 전화와 컴퓨터 등을 통해 이뤄진다.     사기범들은 피해자의 기기로 인증코드를 보내거나 개인 노트북 또는 컴퓨터에 대한 원격 접속 권한을 요구하기도 한다.   경찰은 “사기범들은 긴박한 상황을 조성하며 즉각적인 지불을 요구하고 가족•경찰•은행 직원에게는 이같은 사실을 알리지 말라고 지시하며 암호화폐•금화•금괴 같은 특이한 결제 방식을 요구한다”며 이는 모두 위험 신호라고 조언했다.   이어 “만일 의심스러운 상황에 처했다면 즉시 컴퓨터 전원을 끄고 신원 미상의 인물이 요청하는 소프트웨어를 절대 다운로드 하지 말아야 한다”면서 “금전 관련 성급한 결정을 내리거나 팝업창•문자•이메일에 포함된 전화번호로 연락하거나 링크를 클릭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경찰의 핵심 경고는 “바로 전화를 끊으라”였다.     사기 피해를 입었다고 판단될 경우 시카고 경찰청 형사부 중범죄과 금융범죄반으로 전화(312-746-9661)하거나 CPDTIP.com을 통해 익명으로 제보할 수 있다.    #시카고중앙일보 #시카고 #일리노이 #시니어 #금융사기 Kevin Rho 기자시카고경찰 금융사기 시카고경찰 노인 사이버 금융사기 시카고 경찰청

2026.06.25.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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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한미시니어센터 29일 식품 배포 행사

OC한미시니어센터(회장 김가등, 이하 센터)가 오는 29일(월) 오전 9시부터 10시까지 가든그로브의 센터(9884 Garden Grove Blvd) 주차장에서 식품 무료 배포 행사를 연다.   센터는 푸드뱅크 OC의 요청에 따라 매주 화요일인 식품 배포일을 내주에 한해 월요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문의:(714)530-6705한미시니어센터 식품 식품 배포일 식품 무료 garden grove

2026.06.24. 20:00

조부모, 손주 돌봄에 연 500시간 무급노동

은퇴 후 여가 시간에 손주를 정기적으로 돌보는 조부모들의 무급 노동과 경제적 지원 규모가 연간 9000억 달러를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USA 투데이는 은퇴자협회(AARP)가 최근 조부모 33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인용해 국내 조부모 약 6500만 명 가운데 15%는 손주를 매일 또는 거의 매일 돌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조부모들은 손주를 돌보는 데에 평균적으로 연간 500시간 이상을 사용했다. 이 같은 무급 노동 시간은 주 40시간 근무 기준으로 약 12주 반에 해당한다.     조부모들의 경제적 부담도 적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조사에 따르면 조부모들은 지난해 손주를 위해 1인당 평균 2654달러를 지출했다. 선물과 기념일, 간식 등에 700달러 이상을 사용했으며 의류와 생활용품 등 기본적인 생필품 구입 지원에도 약 400달러를 썼다.     AARP는 조부모들의 무급 돌봄 노동과 금전 지원을 합산한 경제적 가치가 연간 9040억 달러에 달한다고 추산했다.     하지만 상당수 조부모들은 자신의 노력이 충분히 인정받지 못한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11%는 가족들로부터 당연한 존재로 여겨진다고 답했으며 13%는 육체적 부담을 느낀다고 응답했다.     남가주에 거주하는 카시아 게이(69)는 은퇴 후 여행을 꿈꿨지만 현재는 손주들의 등하교와 각종 활동을 챙기며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는 최근 여행을 다녀온 뒤 가족들로부터 “학기 중에는 여행을 가지 말라”는 말을 듣고 섭섭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높은 보육비와 생활비 부담으로 자녀 세대의 부모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실제 응답자의 28%는 자녀나 손주와 가까이 살기 위해 이사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AARP는 “많은 가정이 조부모의 돌봄에 의존하고 있으며, 조부모들은 가정과 경제를 지탱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송영채 기자무급노동 조부모 조부모 손주 조부모의 돌봄 상당수 조부모들

2026.06.22.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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