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년음악축제로 효사랑선교회 후원
Los Angeles
2025.12.17 18:00
2025.12.17 18:42
효사랑 시니어대학 학생들
1년간 갈고닦은 솜씨 발휘
효사랑 시니어대학 라인댄스 교실 수강생들이 평소 갈고 닦은 춤사위를 보여주고 있다. [효사랑선교회 제공]
효사랑선교회(대표 김영찬 목사) 산하 효사랑 시니어대학이 올해 학사 일정을 마치며 지난 13일 라미라다의 커뮤니티 장로교회에서 ‘제3회 송년음악축제’를 개최했다.
시니어대학 학생들은 1년 동안 배운 내용을 커뮤니티와 나누고, 효사랑선교회를 후원하기 위해 축제를 마련했다.
김영찬 대표는 “재능을 커뮤니티에 기부해 세상을 밝히는 것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공연은 음악 교실과 하모니카 팀의 캐럴 연주, 라인댄스 팀의 율동과 난타, 에어로폰 연주, 에어로폰 연주, 중창단과 색소폰 연주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행사 피날레는 김혜선 강사가 지도한 합창단이 장식했다.
송년음악축제엔 조이스 안 부에나파크 시장, 박동우 섀런 쿼크-실바 가주 하원의원 보좌관을 비롯한 하객들도 참석, 나이를 잊고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인 시니어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효사랑선교회는 지난해 송년음악축제를 통해 마련된 후원금을 멕시코 양로원 건립과 개원에 필요한 침대 등 물품 구매에 사용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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