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서정환 기자]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축구선수 알리샤 레만(27)이 잉글랜드 무대에 복귀했다. 스위스 여자대표팀 공격수 레만은 레스터 시티 소속으로 잉글랜드 무대에 화려하게 복귀했다. 레만은 지난 26일 열린 WSL 웨스트햄전에서 전격 이적 직후 후반 64분 교체 출전하며 복귀전을 치렀다. 팀은 1-2 패배로 복귀전은 아쉽게 마무리됐다. 레만은 웨스트햄과 애스턴 빌라에서 이미 이름을 알린 잉글랜드 친숙파다. 최근 이탈리아 코모에서의 생활은 쉽지 않았다. 선발 출전이 단 3경기에 불과한 데다, 강도 피해를 당하는 등 불운이 겹쳤다. 개인사생활도 화제였다. 레만은 교제했던 도우글라스 루이스와 결별 후 현재는 새 남자친구와 공개 연애를 밝히며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축구선수의 인기는 여전했다. 데뷔전 패배에도 레만에게 팬들이 몰려들어 셀카를 요구하는 진풍경이 벌어지며 여전한 인기를 입증했다. 레스터 시티는 승점 9점으로 잔류 경쟁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레만의 가세가 공격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2026.01.28. 9:24
[OSEN=노진주 기자] 홍명보호 주축 선수 3명이 2025시즌 아시아 베스트11에 들었다.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IFFHS)은 27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5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올해의 남자팀을 공개했다. 손흥민(LAFC),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베스트11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IFFHS는 매년 월드 베스트11과 함께 대륙별 올해의 팀을 선정해 발표한다. 아시아 부문에서 손흥민이 3-4-3 포메이션 속 공격수로 선정됐다. 구보 다케후사(레알 소시에다드), 살렘 알다우사리(알힐랄)와 함께 짝을 이뤘다. 중원에는 이강인이 왼쪽 미드필더로 이름을 올렸다. 사노 가이슈(마인츠), 도안 리쓰(프랑크푸르트). 모하메드 칸노(알힐랄)가 함께 배치됐다. 수비 라인에선 김민재가 한 자리를 차지했다. 하타테 레오(셀틱), 압두코디르 쿠사노프(맨체스터 시티)와 함께 수비진을 구성했다. 골키퍼는 스즈키 자이온(파르마)이 뽑혔다. 개인 기록이 눈에 띈다. 손흥민은 2020년부터 6년 연속 AFC 올해의 팀에 선정됐다. 김민재는 2022년 이후 4년 연속 명단 포함이다. 이강인 역시 2023년부터 3년 연속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황희찬(울버햄튼)은 이번에는 선택받지 못했다. 그는 2022년부터 3년 연속 선정돼 왔다. 국가별 배출 선수 수에서는 일본이 가장 앞섰다. 총 5명 선정됐다. 공격수, 미드필더, 수비수, 골키퍼까지 전 포지션에서 고르게 배출했다. /[email protected] 노진주([email protected])
2026.01.28. 9:05
[OSEN=정승우 기자] 이강인(25, PSG)의 이탈 가능성을 철저히 차단한 루이스 엔리케(56) 감독이 구단과의 재계약 테이블에 앉았다. 선수 운용에 대한 감독의 확고한 철학이 곧 장기 동행 논의로 이어지는 흐름이다. 프랑스 유력 매체 '르 파리지앵'은 28일(한국시간) PSG가 루이스 엔리케 감독과 계약 연장을 놓고 이미 협상에 착수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엔리케 감독의 현 계약은 2027년 6월까지지만, 구단은 남은 기간과 무관하게 조기 합의를 통해 향후 청사진을 함께 그리겠다는 입장을 세운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같은 움직임은 최근 연이어 제기됐던 이강인 이적설과 맞물리며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영국 '토크 스포츠'와 프랑스 '풋 메르카토' 등 복수 매체에 따르면 토트넘 홋스퍼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이강인 영입 가능성을 PSG에 타진했으나, 모두 거절당했다. PSG는 토트넘의 문의에 대해 "이강인은 매각 대상이 아니다"라는 뜻을 분명히 전달했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도 동일한 답변을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판단의 중심에는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있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풋 메르카토는 "PSG가 이강인의 이적 가능성을 사실상 봉쇄했다. 이는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강한 요청에 따른 결정"이라고 전했다. 매체는 엔리케 감독이 이강인을 중앙과 측면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전술적 핵심 자원으로 인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PSG는 이강인 이적 논의를 일축하는 동시에, 장기적 동행을 염두에 둔 계약 연장 가능성까지 검토한 것으로 전해졌다. 프랑스 '르10스포르트' 역시 "PSG는 이강인 관련 이적설을 일관되게 부인하고 있으며, 선수 본인 또한 잔류를 선호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한때 적극적이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관심도 최근에는 우선순위에서 밀려난 분위기다. 이강인을 둘러싼 이러한 결정들은 곧바로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입지로 이어진다. 르 파리지앵은 PSG 내부에서 엔리케 감독을 '현존 최고 수준의 지도자'로 평가하고 있으며, 2025년 6관왕을 이끈 성과를 높이 사고 있다고 전했다. 구단 내부에서는 그의 이탈 가능성을 전혀 염두에 두지 않고 있다는 설명이다. 엔리케 감독 역시 파리 생활에 깊은 만족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에 따르면 그의 측근은 "그는 파리와 PSG에서 매우 만족스러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라고 전했다. 엔리케 감독은 전술 설계뿐 아니라 선수 영입과 육성 과정 전반에 관여하며 PSG 프로젝트의 중심축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 바르셀로나에서 데려온 18세 유망주 드로 페르난데스 또한 감독의 선택으로, 2030년까지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 스포츠 디렉터 루이스 캄포스와의 협업도 안정적이다. 캄포스는 2025년 5월 계약을 2030년까지 연장했고, 나세르 알 켈라이피 회장 역시 크리스토프 갈티에 감독 후임으로 루이스 엔리케를 선택한 결정을 자신의 재임 기간 중 가장 성공적인 판단으로 여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스페인 '아스'는 PSG가 루이스 엔리케 감독에게 사실상 '장기 집권'을 전제로 한 파격적인 제안을 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내놨다. 다만 구단은 무기한 계약이라는 해석에 대해서는 선을 긋고 있다. 이강인을 핵심 자원으로 붙잡은 루이스 엔리케 감독, 그리고 그와의 재계약을 준비하는 PSG. 감독과 구단, 선수의 미래는 현재 같은 방향을 향해 움직이고 있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2026.01.28. 9:00
[OSEN=이인환 기자] 토트넘 팬들 사이에서 손흥민과 해리 케인의 우정이 다시 한 번 화제가 됐다. 최근 커뮤니티에서 케인과 손흥민의 우정이 다시 화제를 모았다. 시작은 사소했다. 팬과의 소통을 위해 케인이 직접 운영하는 앱에서 한 팬이 “손니와 아직도 연락하느냐”고 묻자, 케인은 망설임 없이 두 사람의 관계는 '평생 연락할 사람'이라고 말하면서 토트넘 팬들에게서는 화제를 모으고 있다. 두 사람의 인연은 토트넘 홋스퍼에서 시작됐다. 손흥민과 해리 케인은 2015년부터 같은 유니폼을 입고 호흡을 맞췄고, 프리미어리그 역사에 남을 공격 조합을 구축했다. 공식 기록만 봐도 분명하다. 두 선수는 프리미어리그에서 서로에게 47골을 어시스트하며 리그 최다 합작골 기록을 세웠다. 이는 단순한 호흡을 넘어, 역할 이해와 타이밍이 정교하게 맞아떨어졌음을 보여주는 수치다. 손흥민은 폭발적인 스피드와 침투로 공간을 열었고, 케인은 내려와 패스를 연결하거나 박스 안에서 마무리를 책임졌다. 역할은 달랐지만, 방향은 같았다. 이 조합은 토트넘을 꾸준히 상위권으로 끌어올렸고, 프리미어리그 팬들 사이에서 ‘가장 위협적인 듀오’로 불렸다. 시간이 흐르며 길은 갈라졌다. 케인은 새로운 도전을 택해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고, 손흥민은 토트넘의 주장으로 팀을 이끌고 유로파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손흥민마저 유로파 우승 직후 토트넘을 떠나고 LAFC로 향하면서 환경은 달라졌지만, 관계는 끊기지 않았다. 케인은 독일 무대에서도 득점 행진을 이어가며 세계 최고 스트라이커의 위상을 증명하고 있고, 손흥민 역시 프리미어리그는 떠났어도 LAFC에서 맹활약하면서 큰 화제를 모았다. 단 거리가 멀어진 만큼 두 사람의 우정도 멀어지지 않았냐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다. 이런 질문에 대해 케인이 직접 손흥민과 관계를 과시했다. 한 팬의 질문에 케인은 "손흥민과는 여전히 연락을 주고받고 있다. 그는 내가 평생 연락을 이어갈 사람”이라고 전했다. 일회성 인사나 형식적인 언급이 아닌 손흥민과 우정이 평생갈 것이다고 말하면서 관계의 지속성을 전제로 한 표현이었다. 이 문장은 곧바로 토트넘 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다. ‘진짜 파트너십’이라는 찬사와 함께 “경쟁의 세계에서 보기 드문 진짜 우정”라거나 “팀을 떠나도 남는 파트너십”이라는 평가가 이어졌다. 단순히 같은 팀에서 오래 뛰었다는 이유만으로는 설명되지 않는 관계라는 점에서 공감대가 형성됐다. 숫자는 이미 충분히 증명됐다. 합작골 기록, 개인 득점 페이스, 팀 내 비중까지 둘은 각자의 자리에서 여전히 최정상급이다. 그러나 이번 화제가 남긴 메시지는 기록이 아니었다. 서로의 전성기를 함께 만들었고, 각자의 길로 나뉜 뒤에도 존중과 신뢰가 유지되고 있다는 사실이었다. 손흥민과 케인의 관계는 과거의 동료가 아니라, 축구 커리어를 관통하는 파트너십이라는 점이다. 유니폼은 달라졌지만, 그들의 우정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email protected] 이인환([email protected])
2026.01.28. 8:33
[OSEN=노진주 기자] 해리 케인(32, 바이에른 뮌헨)이 바이에른과의 재계약 논의에 돌입했다. 영국 BBC는 28일(한국시간) “케인은 바이에른에서 잠시 뛰고 갈 선수가 아니라 구단의 상징적 존재로 인식되고 있다. 바이에른은 그를 장기 프로젝트의 핵심으로 보고 있다”라며 재계약 협상 테이블이 펼쳐졌다고 보도했다. 케인은 2023년 여름 토트넘을 떠나 바이에른에 합류했다. 당시엔 그가 독일에서 트로피를 획득한 뒤 프리미어리그로 복귀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특히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통산 득점 2위에 올라 있는 점이 자주 언급됐다. 케인이 앨런 시어러의 EPL 통산 최다 득점 기록(260골) 경신을 위해 잉글랜드로 돌아갈 것이란 예상을 영국 매체 다수가 내놓았다. 그러나 BBC는 이날 “이젠 개인 기록이 케인에게 유럽 빅클럽 팀에 남아 뛰며 생기는 유산보다 덜 중요할 수 있다”라며 그가 잉글랜드로 돌아갈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점쳤다. 바이에른은 케인과 2027년 여름까지 계약돼 있다. 그와 재계약에 실패할 경우 바이에른은 올해 여름이나 내년 1월 이적시장에서 그를 매각해 수익을 올려야 한다. BBC는 “바이에른은 케인을 붙잡을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계약에는 올해 1월 말까지 발동 가능한 바이아웃 조항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조항이 실행되면 케인은 5600만 파운드(약 1101억 원)에 여름 이적이 가능하다. 바이에른은 바이아웃 조항에도 자신만만한 태도다. BBC는 “앞으로 몇 주 안에 재계약 합의가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고 구단은 보고 있다”라고 들려줬다. 케인은 바이에른 소속으로 126경기 출전해 119골을 기록했다. 득점 페이스가 매우 좋다. 올 시즌 그는 과거 바이에른 시절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르셀로나)가 작성한 분데스리가 단일 시즌 최다 득점 기록(41골)에 도전 중이다. 케인은 34경기 체제의 올 시즌, 리그 19경기 만에 21골 넣었다. BBC는 “케인의 가치는 득점 기록만으로 설명되지 않는다”고 평가했다. 실제 그는 바이에른 입단 직후부터 리더 역할도 맡고 있다. 선수단과의 관계가 좋은 것으로 전해진다. 런던 출신인 마이클 올리세와 런던에서 성장한 자말 무시알라와 자연스럽게 가까워졌다. 토트넘 시절 동료였던 에릭 다이어와도 깊은 친분을 이어갔다. 다이어는 지난여름 모나코로 이적했다. “케인은 거의 모든 선수와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라고 전한 BBC는 “그는 모든 면에서 존경받고 있다"라고 했다. 재계약 논의에 영향을 주는 또 다른 요소는 가족이다. 케인의 아내 케이트와 자녀는 뮌헨 생활에 만족하고 있다. 케인에게 남은 과제는 독일어다. 그는 입단 직후 언어 수업을 받고 있다. 아직 거리에서 자연스럽게 사용하기는 아직 기초적인 독일어 실력을 가지고 있다. 뮌헨 특유의 바이에른 방언도 장벽이다. /[email protected] 노진주([email protected])
2026.01.28. 8:03
[OSEN=강필주 기자] K리그를 뒤흔들었던 '피리 부는 사나이' 제시 린가드(34)의 다음 행선지 윤곽이 조금씩 드러나고 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28일(한국시간) "현재 자유계약(FA) 신분인 린가드는 최근 며칠간 프리미어리그 포함 복수의 잉글랜드 구단들과 접촉을 이어왔다"면서도 다만 "린가드가 현재 세리에A 구단들과의 협상에서 더 진전된 대화를 나누고 있다”고 전했다. 린가드는 잉글랜드 무대 복귀를 원했던 것으로 알려졌지만 당장 흐름은 이탈리아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양 리그 구단들을 동시에 테이블에 올렸으나 선택의 무게추가 점차 세리에 A 쪽으로 기울고 있다는 것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잉글랜드 대표팀을 거친 린가드는 지난 2024년 FC서울에 전격 입단,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뛰어난 기량과 모범적인 태도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은 린가드는 짧았던 한국 생활에도 서울 통산 67경기 19골 10도움을 올렸다. 린가드는 팀을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CLE)로 이끄는 등 제 임무를 다했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지난해 12월 서울과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해지했다. 잉글랜드 복귀를 추진하기 위한 것이었다. 린가드는 지난 25일 2025시즌 FC서울 올해의 선수로 선정된 후 영상 편지를 보내 팬들로부터 호응을 얻어냈다. 그는 "FC서울 팬 여러분"이라며 밝게 웃은 뒤 한국말로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하며 여전한 친근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어 그는 "저를 2025시즌 올해의 선수로 투표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면서 "이 영광을 팀원들과 나누고 싶다. 팀원들은 정말 최선을 다했기 때문"라고 강조했다. 실제 린가드는 친정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나 노팅엄 포레스트 등 프리미어리그 복귀를 타진했다. 하지만 30대 중반에 접어든 나이와 연봉 조건 등을 고려할 때, 기술적인 축구를 선사하는 이탈리아 무대가 더 적합하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매체는 "린가드가 세리에 A 클럽들과 구체적인 협상을 진행 중이며, 조만간 차기 행선지가 결정될 것"이라고 전했다. K리그에서 '캡틴'으로 리더십을 발휘하며 제2의 전성기를 누렸던 린가드가 이탈리아서 특유의 피리 세리머니를 다시 선보일지 궁금하다. /[email protected] 강필주([email protected])
2026.01.28. 7:56
[OSEN=이인환 기자] 파리 생제르맹의 방향성이 다시 한 번 분명해지고 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과의 재계약 논의가 본격화되면서, 이강인을 둘러싼 이적설도 힘을 잃는 분위기다. 프랑스 유력지 ‘르파리지앵’은 28일(한국시간) 파리 생제르맹이 루이스 엔리케 감독과 계약 연장을 두고 대화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엔리케 감독의 현 계약은 2027년 6월까지지만, 구단은 조기 재계약을 통해 장기 프로젝트의 축을 고정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엔리케 감독 역시 파리 생활과 구단 운영 방식에 만족감을 느끼고 있으며, 협상 분위기 또한 긍정적이다. 엔리케 감독은 2023년 PSG 지휘봉을 잡은 이후 단기 성과보다 구조 개편과 지속성을 강조해 왔다. 그는 지난해 “오랫동안 한 클럽에 머무르는 것은 쉽지 않지만, PSG에서는 다를 수 있다”는 취지의 발언으로 장기 집권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다. 구단 내부 평가도 높다. ‘르파리지앵’은 PSG 수뇌부가 엔리케 감독을 세계 최고 반열의 지도자로 보고 있으며, 사실상 재계약을 전제로 움직이고 있다고 전했다. 엔리케 감독은 현재 PSG의 세대교체 프로젝트를 총괄하고 있다. 경험보다 성장 가능성을 중시하는 기조 속에서 선수단을 재편하고 있으며, 최근 바르셀로나 출신 유망주 드로 페르난데스 영입 역시 이 같은 방향성이 반영된 사례로 해석된다. 루이스 캄포스 단장과의 관계도 원만하다. 구단 운영 전반에 걸쳐 동일한 그림을 공유하고 있다는 평가다. 나세르 알켈라이피 회장 역시 엔리케 감독 선임을 자신의 재임 기간 가장 성공적인 선택 중 하나로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흐름은 자연스럽게 이강인의 거취 문제로 이어진다. 엔리케 감독의 재계약이 성사될 경우, 이강인을 둘러싼 이적 가능성은 더욱 낮아질 수밖에 없다. 엔리케 감독은 이강인을 선발과 교체를 오가는 자원으로 활용하고 있다. 출전 시간이 고정적이지는 않지만, 전술적 옵션에서 제외된 선수로 보지 않는다는 점은 분명하다. 실제로 외부의 접근은 있었지만 PSG의 입장은 단호했다. 영국 ‘팀토크’는 27일 토트넘 홋스퍼가 이강인 영입을 문의했으나 PSG가 이적 불가 방침을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차기 시즌을 대비해 공격진 보강을 추진 중이며, 측면과 중앙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자원을 찾고 있다. 이강인은 케난 일디즈, 호드리구, 아데몰라 루크먼, 사비뉴, 흐리스토스 촐리스, 마그네스 아클리우슈 등과 함께 후보군에 포함됐고, 토트넘은 실제로 임대 가능성을 타진했다. PSG의 답변은 즉각적이었다. 판매 불가. ‘팀토크’는 그 배경으로 엔리케 감독의 이강인에 대한 긍정적 평가를 지목했다. 토트넘뿐 아니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역시 이강인 영입 가능성을 타진했지만, 결과는 같았다. PSG는 이강인을 전력 구상에서 제외할 계획이 없다는 입장을 반복했다. 숫자만 놓고 보면 이강인의 상황은 미묘하다. 그는 올 시즌 공식전 21경기에 출전했고, 리그1에서는 867분을 소화했다.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선발 출전 없이 교체로 5경기, 171분을 뛰었다. 핵심 주전으로 고정됐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꾸준히 활용되는 로테이션 자원이라는 점도 부정할 수 없다. 정리하면 PSG는 감독 체제의 연속성을 택했고, 그 선택은 이강인의 잔류 가능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이어지고 있다. /[email protected] 이인환([email protected])
2026.01.28. 6:48
[OSEN=이인환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해리 케인과의 재계약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바이에른은 케인을 단기 흥행 카드가 아닌 장기 프로젝트의 핵심으로 규정했고, 계약 구조와 구단의 메시지도 그 방향으로 정리되는 분위기다. 영국 BBC와 ESPN 등 복수 매체는 28일(한국시간) 바이에른이 케인 측과 계약 연장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케인의 현 계약은 2027년 6월까지다. 구단 입장에서는 시간이 충분해 보이지만, 재계약이 지연될수록 이적료 확보가 가능한 시점이 다가온다는 점에서 협상 테이블을 미리 가동한 셈이다. 막스 에베를 단장 역시 독일 매체 인터뷰를 통해 케인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고 확인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바이에른은 계약을 2028년 또는 2029년까지 늘리는 방안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핵심 변수는 바이아웃 조항이다. 가디언과 BBC 관련 보도에 따르면 케인 계약에는 일정 시점까지 발동 가능한 방출 조항이 포함돼 있으며, 여름 이적시장 기준 금액은 약 5700만 파운드 수준으로 거론된다. 다만 바이에른 내부는 해당 조항을 과도하게 우려하지 않는 분위기라는 관측이 나온다. 케인과 가족이 뮌헨 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했고, 구단도 장기 잔류에 대한 확신을 갖고 있다는 설명이 뒤따른다. 케인의 퍼포먼스는 협상의 배경이자 무기다. 케인은 바이에른 합류 이후 공식전 126경기 119골을 기록했고, 이번 시즌에도 리그 19경기 21골로 레반도프스키의 단일 시즌 최다골 41골 기록을 추격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유럽 무대에서도 생산성은 동일하다. UEFA는 케인이 챔피언스리그에서 바이에른 소속으로 32경기 26골을 기록했다고 정리했다. 바이에른이 케인을 붙잡으려는 이유는 득점만이 아니다. 케인은 내려와서 패스를 풀어주는 전개 능력과 측면 자원을 살리는 연결까지 수행하며 공격의 구조를 완성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장기 재계약은 경기력뿐 아니라 리더십과 상징성까지 포함한 투자다. 바이에른은 현재 리그 선두 경쟁을 이어가고 있으며, 케인은 독일에서 리그 타이틀 방어와 함께 챔피언스리그 우승이라는 과제를 겨냥한다. 다가오는 협상의 결론이 케인의 유산을 결정한다기보다, 바이에른이 케인을 구단의 얼굴로 확실히 고정하려는 의지를 공식화하는 절차에 가깝다. /[email protected] 이인환([email protected])
2026.01.28. 5:48
[OSEN=서정환 기자] 울버햄튼이 프리미어리그 최하위권으로 추락하면서 팀의 핵심 선수들이 '탈출 모드'에 들어갔다. 황희찬의 소속팀 울버햄튼은 1승5무17패, 승점 8점의 처참한 성적으로 프리미어리그 20개팀 중 최하위다. 19위 번리(3승6무14패, 승점 15점)와도 차이가 큰 압도적 꼴찌다. 울버햄튼의 강등이 확정적인 상황에서 팀의 핵심선수들이 하나 둘씩 '탈출'을 강행하고 있다. 노르웨이 출신 공격수 예르겐 스트란 라르센(26)은 지난 시즌 데뷔 시즌 14골로 주목받았다. 올 시즌 단 1골에 그치며 선발에서도 밀려났다. 울버햄튼의 강등이 사실상 확정되면서, 라르센은 프리미어리그 잔류를 목표로 한 이적 의사를 명확히 하고 있다. 특히 크리스탈 팰리스가 라르센에게 관심이 크다. 리즈 유나이티드 역시 관심을 보이고 있다. 공격수뿐 아니라 미드필더 주앙 고메스도 하락세 속에서 이적 가능성이 제기된다. 그는 올 시즌 65회의 태클과 인터셉트를 기록하며 프리미어리그 전체 6위에 올랐다. 고메스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카세미루의 대체자로 주목하는 선수다. 일찍 이적할 경우 강등팀 이력을 피하면서 새 팀에서 적응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울버햄튼은 시즌 말 주요 공격·중원 자원이 동시에 이탈할 수 있는 위기에 놓였다. 팬들 사이에서는 “황희찬마저 혼자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으며, 주요 선수들의 이동이 팀 운명을 좌우할 전망이다. 황희찬 역시 네덜란드 명문팀 PSV 아인트호벤 이적설이 나왔다. 박지성과 이영표가 뛰었던 명문팀이다. 다만 황희찬은 프리미어리그 잔류를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적시장은 1월에 닫힌다. EPL 중위권 및 빅클럽들은 울버햄튼 선수들을 향한 스카우팅과 협상을 강화하고 있는 상황이다. 시즌 종료와 함께 울버햄튼 핵심 선수들이 어디로 향할지가 프리미어리그 하위권 팀의 미래를 결정한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2026.01.28. 5:14
[OSEN=이인환 기자] 토트넘의 시선은 여전히 이강인을 향해 있다. 다만 결론은 이번 겨울이 아니었다. 파리 생제르맹의 입장은 단호했고, 토트넘의 접근은 다시 한 번 멈춰 섰다. 영국 매체 ‘스퍼스웹’은 28일(한국시간) ‘팀토크’를 인용해 토트넘이 측면과 중앙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공격 자원을 물색하는 과정에서 이강인에게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다. 그러 나 파리 생제르맹은 이강인이 매물로 나와 있지 않다는 점을 분명히 하며 협상 자체를 차단했다. 구단 내부적으로는 판매 대상이 아니라는 판단이 확고하다는 설명이다. 이로써 겨울 이적시장에서의 가능성은 사실상 닫혔다. 하지만 이야기의 끝은 아니다. 매체는 여름 이적시장을 변수로 남겼다. 이강인이 프랑스에서의 장기적인 미래에 대해 확신을 갖지 못할 경우, 시즌 종료 이후 자신의 입지를 다시 점검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다. 현재 이강인은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구상 안에 포함돼 있다. 리그와 컵 대회를 오가며 로테이션 자원으로 활용되고 있고, 전술적 유연성을 제공하는 카드로 평가받는다. 구단 역시 이강인의 잠재력과 아시아 시장에서의 상징성을 높게 보고 있다. 이런 배경 속에서 PSG가 앞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접근을 거절했던 것과 같은 논리로 토트넘의 제안도 차단했다는 해석이 나온다. 다만 출전 양상은 미묘하다. 이강인은 챔피언스리그를 비롯한 굵직한 무대에서 선발 기회가 제한적이다. 재능에 대한 평가는 분명하지만, 핵심 주전이라기보다는 전략적 옵션에 가깝다는 인상이 남는다. 이 지점이 향후 거취 논의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 토트넘은 오래전부터 이강인을 주시해왔다. 마요르카 시절부터 이어진 관심은 단발성이 아니다. 무엇보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을 끝으로 MLS 무대로 떠난 손흥민의 공백 이후, 팀에 새로운 창의성을 더해줄 상징적 자원으로 이강인을 바라보고 있다. 손흥민이 남긴 구단 내 한국 및 아시아 관련 인프라는 여전히 견고하며, 이는 이강인에게도 매력적인 환경이다. 시장 평가액으로 거론되는 이강인의 몸값 역시 토트넘이 감당 가능한 수준이다. 창의성 부족이 지적돼 온 현재 스쿼드 구성상, 이강인의 기술적 특성은 분명한 보완재가 될 수 있다. 정리하면 토트넘의 이강인 영입 시도는 일단 멈췄다. 그러나 관심 자체가 사라진 것은 아니다. 겨울이 아닌 여름, 다시 한 번 판이 열릴 가능성은 충분하다. 선택의 시계는 지금은 멈춰 있지만, 방향성까지 바뀐 것은 아니다. /[email protected] 이인환([email protected])
2026.01.28. 4:49
[OSEN=강필주 기자] '배신자 낙인'에도 불구하고 호기롭게 레알 마드리드에 입성한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28)가 잉글랜드 대표팀에서마저 탈락할 위기에 몰렸다. 스코틀랜드 전설 앨리 맥코이스트(64)와 축구 방송 진행자 제프 스털링(71)이 28일(한국시간) 영국 '토크스포츠'에 출연, 얼마 전리버풀 전설 제이미 캐러거가 공개한 잉글랜드 대표팀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예상 명단을 분석했다. 가장 관심을 모은 것은 아놀드의 명단 제외 가능성이었다. 아놀드는 리버풀에서 뛸 때 세계 최고 우측 풀백 중 한 명으로 칭송을 받았지만 레알 마드리드 이적 후 1년도 되지 않아 몰락하고 있는 모습이다. 아놀드는 지난 2025년 여름, 자유계약(FA) 신분으로 리버풀을 떠나 자신의 '드림 클럽' 레알 마드리드와 6년 장기 계약을 맺었다. 하지만 스페인 생활은 악몽 그 자체였다. 만성적인 근육 부상과 햄스트링 문제가 그의 발목을 잡았다. 결국 아놀드는 이번 시즌 라리가 8경기 포함 총 11경기 출전에 그치며 벤치 멤버로 전락했다. 지난 12월 3일 아틀레틱 빌바오와 원정 경기 이후 부상자 명단에 올라 있는 아놀드다. 자연스럽게 토마스 투헬 감독이 이끄는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입지가 급격하게 흔들리고 있다. 2026 북중미 월드컵이 불과 6개월 앞으로 다가왔지만 유력 패널들은 예상 대표팀 명단에서 아놀드를 제외했다. 아놀드는 지금까지 34차례 A 매치를 소화한 잉글랜드 대표 수비수다. 하지만 레알 이적 후 경기에 나서지 못하면서 '출전 시간'에 대한 우려를 할 수 밖에 없어졌다. 두 패널 모두 아놀드에 대해 "미국행 비행기에 오르지 못할 선수"라고 지목했다. 리버풀 성골 유스로 각광을 받던 아놀드는 스페인 무대에 적응하지 못하면서 프리미어리그 복귀설까지 나오고 있다. 하지만 레알과 맺은 장기 계약 때문에 쉽게 나설 수 있는 구단이 나오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과연 남은 기간 반전이 있을지 궁금하다. /[email protected] 강필주([email protected])
2026.01.28. 4:17
[OSEN=서정환 기자] 손흥민 후계자로 영입했지만 발끝에도 못 미친다. 토트넘 홋스퍼의 프랑스 공격수 마티스 텔이 출전 기회 부족으로 ‘손흥민 후계자’라는 기대를 사실상 날려버렸다. 텔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6경기에 출전했지만, 선발 출전은 단 6경기에 불과하다. 시즌 초 챔피언스리그 명단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으며, 12월 도미닉 솔랑케 부상으로 잠시 경기 명단에 포함됐다가 솔랑케가 회복하자 다시 제외됐다. 제한된 출전 기회 속에서, 토트넘 팬들과 구단 내부에서는 “손흥민의 뒤를 이을 공격수”라는 기대감이 무너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시즌 후반 임대를 통해 출전 기회를 확보할 가능성이 거론되지만, 토트넘 내 입지가 이미 약화된 상태에서 장기적 대안으로 보기에는 어렵다. 손흥민의 커리어는 텔과 비교할 때 더욱 극명하게 대비된다. 독일 분데스리가 함부르크와 레버쿠젠에서 경험을 쌓은 손흥민은 2015년 토트넘에 입단한 이후 꾸준히 출전 기회를 잡으며 팀의 핵심 공격수로 자리 잡았다.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10시즌 동안 454경기서 173골, 101도움을 올렸다. UEFA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도 결정적 순간마다 존재감을 보여왔다. 그의 활약은 단순한 기록을 넘어 토트넘 공격진의 중심축으로 팀을 이끈 상징적 사례로 꼽힌다. 텔은 올 시즌 선발 출전과 경기 내 영향력이 매우 제한적이다. 지난 파라과이전에서도 잠시 출전했지만, 단순한 시간 소모에 그쳤다는 평가가 많다. 팬들과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토트넘의 후계자 프로젝트가 시작부터 흔들렸다”는 지적이 나온다. 결국 마티스 텔은 손흥민과 같은 경기력과 존재감을 증명하지 못한 채 시즌 절반을 보내고 있다. 토트넘의 공격진에서 중심이 되기를 기대받았지만, 현실은 벤치 대기와 제한적 출전으로 요약된다. 손흥민이 쌓아온 커리어와 비교할 때, 텔이 보여준 성장 속도와 영향력은 크게 부족한 상태다. 팬들과 구단 모두 기대했던 공격수의 성장은 아직 그림자 속에 머물러 있다. 토트넘 내에서 ‘손흥민 후계자’라는 타이틀은 텔에게서 멀어지고 있으며, 남은 시즌 임대를 통한 출전 기회 확보가 사실상 유일한 돌파구로 여겨진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2026.01.28. 4:17
[OSEN=이인환 기자] 토트넘 홋스퍼에 갑작스러운 소동이 있었다. 공격수 랑달 콜로 무아니가 원정 이동 중 교통사고에 연루됐지만, 다행히 큰 부상은 피했다. 구단과 현지 언론 모두 “선수의 몸 상태에는 문제가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영국 ‘BBC’는 28일(한국시간) 콜로 무아니가 독일 원정을 위해 공항으로 이동하던 도중 경미한 사고를 당했다고 전했다. 사고 원인은 차량 타이어 파손으로 확인됐다. 충돌이나 전복 같은 큰 사고는 아니었고, 일정이 다소 지연되는 수준에 그쳤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사고 직후 상황도 빠르게 정리됐다. 소셜 미디어에는 콜로 무아니가 파손된 차량 옆에 서 있는 장면이 공개됐고, 동행하던 윌손 오도베르는 별도의 차량을 이용 중이었음에도 현장에 멈춰 동료를 도운 것으로 전해졌다. 토트넘 구단 내부에서는 침착하게 대응했고, 대체 이동 수단을 통해 일정 재조정에 나섰다. 토마스 프랭크 감독의 반응도 명확했다. 프랭크 감독은 콜로 무아니의 상태에 대해 “이상 없다”는 취지로 설명하며 우려를 일축했다. 두 선수는 예정보다 늦은 시간 독일에 도착할 예정이며, 훈련 및 경기 준비에는 큰 차질이 없을 것으로 전해졌다. 토트넘은 29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이 경기 결과에 따라 토트넘의 운명도 갈린다. 승리할 경우 조별리그 상위 8위 안에 들어 16강 직행을 확정한다. 패하거나 비길 경우에는 순위 계산이 복잡해진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프랭크 감독은 콜로 무아니와 오도베르 모두 출전이 가능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콜로 무아니는 파리 생제르맹에서 임대로 합류한 뒤 이번 시즌 유럽대항전에서 2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공격 전개와 마무리 모두에서 존재감을 보여주며 토트넘 공격 옵션의 폭을 넓혀 왔다. 다만 팀 전체 상황이 마냥 여유로운 것은 아니다. 페드로 포로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약 4주간 결장이 불가피한 상태다. 미키 반 더 벤 역시 경미한 문제로 이번 독일 원정에는 동행하지 않았다. 구단 내부에서는 반 더 벤이 주말 맨체스터 시티전에서 복귀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정리하면 콜로 무아니의 사고는 놀라운 해프닝이었지만, 경기력이나 출전 계획에 영향을 줄 수준은 아니었다. 토트넘은 핵심 공격 자원을 무사히 보호한 채 중요한 원정을 이어가게 됐다. 이제 관심은 사고가 아닌, 프랑크푸르트 원정에서 토트넘이 원하는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로 옮겨가고 있다. /[email protected] 이인환([email protected])
2026.01.28. 3:48
[OSEN=이인환 기자] 유니폼은 바뀌었고, 무대도 달라졌다. 그러나 관계는 그대로였다. 손흥민과 해리 케인의 우정이 다시 화제의 중심에 섰다. 최근 커뮤니티에서 케인과 손흥민의 우정이 다시 화제를 모았다. 시작은 사소했다. 팬과의 소통을 위해 케인이 직접 운영하는 앱에서 한 팬이 “손니와 아직도 연락하느냐”고 묻자, 케인은 망설임 없이 두 사람의 관계는 '평생 연락할 사람'이라고 말하면서 토트넘 팬들에게서는 화제를 모으고 있다. 두 사람의 인연은 토트넘 홋스퍼에서 완성됐다. 손흥민과 케인은 2015년부터 2023년까지 같은 유니폼을 입고 뛰며 프리미어리그 역사에 남을 공격 조합을 구축했다. 기록은 명확하다. 두 선수는 프리미어리그에서 총 47골을 합작하며 리그 최다 합작골 기록을 세웠다. 이전까지 최고 기록이었던 프랭크 램파드–디디에 드로그바의 36골을 넘어선 수치다. 손흥민이 24골 23도움, 케인이 23골 24도움을 기록하며 균형 잡힌 파트너십을 완성했다. 이 과정에서 서로의 커리어 정점도 함께 만들었다. 케인은 손흥민과 호흡을 맞추며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세 차례 차지했고, 손흥민은 2021-2022시즌 23골로 아시아 선수 최초 골든 부트를 들어 올렸다. 역할은 분명히 나뉘어 있었지만, 공격의 방향은 하나였다. 손흥민은 폭발적인 스피드와 침투로 공간을 열었고, 케인은 내려와 연계하거나 박스 안에서 마무리를 책임졌다. 단순한 득점 콤비가 아니라, 구조적으로 완성된 파트너십이었다. 길이 갈라진 시점은 2023년이었다. 케인은 우승을 향한 선택으로 바이에른 뮌헨 유니폼을 입었고, 손흥민은 토트넘에 남아 주장 완장을 찼다. 이후 손흥민은 팀을 이끌고 UEFA 유로파리그 정상에 올랐고, 케인은 독일 무대에서 변함없는 득점력으로 세계 최고 스트라이커의 위상을 이어갔다. 서로 다른 리그, 다른 목표를 향했지만 관계가 느슨해졌다는 징후는 없었다. 손흥민이 LAFC로 떠나자 케인은 지난 8월 개인 소셜 미디어 계정에 손흥민과 함께한 사진을 게시하며 과거를 소환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나란히 호흡을 맞추던 시절, 그리고 손흥민이 2021-2022시즌 골든 부트를 들어 올렸던 순간의 사진이었다. 케인은 손흥민과 함께한 시간을 ‘마법 같은 순간’으로 표현하며, 새로운 무대에서도 성공할 것이라는 확신을 전했다. 케인의 메시지는 축구계 전반의 반응으로 이어졌다. 토트넘 레전드 로비 킨은 박수 이모티콘으로 화답했고, 축구 통계 매체 스쿼카는 두 사람을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가장 많은 골을 합작한 듀오로 재조명했다. 팬들 역시 ‘역대 최고의 콤비’라는 평가를 덧붙였다. 기록과 감정이 동시에 소환된 반응이었다. 이런 케인과 손흥민의 우정에 대해 다시 발언이 나왔다. 케인은 자신이 운영 중인 팬 소통 앱에서 손흥민과 우정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손흥민과는 여전히 연락을 주고받고 있다. 그는 내가 평생 연락을 이어갈 사람”이라고 전했다. 일회성 인사나 형식적인 언급이 아닌 손흥민과 우정이 평생갈 것이다고 말하면서 관계의 지속성을 전제로 한 표현이었다. 이처럼 손흥민과 케인의 관계는 단순한 동료를 넘어선다. 같은 전성기를 공유했고, 서로의 최고 순간을 만들어줬으며, 각자의 길로 나뉜 이후에도 존중과 신뢰가 유지되고 있다. 유니폼은 달라졌고 무대도 바뀌었지만, 두 사람의 파트너십은 과거형으로 정리되지 않는다. 손흥민의 MLS 도전과 케인의 유럽 정점 도전은 서로 다른 궤적 위에 놓여 있지만 최강 듀오는 여전하다. /[email protected] 이인환([email protected])
2026.01.28. 2:35
[OSEN=강필주 기자] '오일 머니'를 앞세운 사우디아라비아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1, 알 나스르)를 대체할 슈퍼스타로 파리 생제르맹(PSG) 공격수 우스만 뎀벨레(29)를 콕 찍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8일(한국시간) 사우디 프로리그(SPL) 고위 관계자들은 PSG의 핵심 자산인 뎀벨레를 영입하기 위해 이미 예비 조사에 착수했다고 전했다. 이어 사우디가 올여름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이 끝난 뒤 뎀벨레를 유혹할 수 있는 '역대급' 패키지를 준비 중이라고 강조했다. 매체는 "사우디가 세계 정상급 선수들에게 투자해온 첫 번째 사이클이 올해로 막을 내리게 된다"며 "현재 활동 중인 다수의 국가대표급 스타들이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사우디는 리그에 유입될 차세대 톱 클래스 인재 영입을 위한 다음 단계에 착수했다. 지난해 사상 첫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과 함께 트레블(3관왕)을 이끌어 PSG를 세계 정상에 올려 놓은 뎀벨레가 타깃이다. 이강인의 동료인 뎀벨레는 지난 시즌 53경기에 출전해 35골(16도움)이라는 놀라운 성적을 거뒀다. 2023년 바르셀로나에서 4300만 파운드(약 847억 원)에 PSG 유니폼을 입은 이후 통산 115경기 49골(37도움)로, 세계 최고 공격수 중 한 명으로 인정받았다. 뎀벨레 측 대변인은 "이번 시즌에는 팀에만 집중할 것"이라며 이적설에 선을 긋고 있다. 뎀벨레 본인 역시 PSG의 챔피언스리그와 프랑스 리그1 우승, 그리고 프랑스 대표팀에서 다가올 월드컵 우승에 모든 초점을 맞추고 있다. 변수는 PSG의 샐러리캡(연봉 상한제)다. 나세르 알-켈라이피 PSG 회장은 최근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우리 구단의 정책은 모든 선수에게 적용되는 샐러리캡을 유지하는 것이다. 팀과 클럽이 그 누구보다 중요하다"라며 엄격한 임금 구조를 강조했다. 계약 기간이 2년 6개월 남은 뎀벨레와 재계약 협상을 앞두고 나온 이 발언은, 상대적으로 거대 자본을 앞세운 사우디의 제안에 힘을 실어줄 수 있는 대목이다. 매체는 "이 딜이 성사된다면 호날두 영입 이후 사우디 축구 역사상 가장 큰 사건이 될 것"이라며 "전성기에 있는 선수가 사우디행을 선택할지는 미지수지만, 민간 투자가 활성화되는 사우디 리그의 변화된 환경이 변수가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email protected] 강필주([email protected])
2026.01.28. 1:58
[OSEN=강필주 기자] 안토니오 콘테(57, SSC 나폴리) 감독이 '친정팀' 첼시와의 재회를 앞두고 벅찬 감정을 숨기지 못했다. 콘테 감독은 28일(한국시간) 'TNT 스포츠'와 인터뷰를 통해 다음날(29일) 홈 구장에서 가질 첼시와의 2025-202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최종전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특히 콘테 감독은 상대팀이지만 지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두 시즌 동안 지휘했던 첼시에 대해 팬들이 자신의 이름을 넣어 불러주던 응원가를 떠올렸다. 콘테 감독은 "팬들이 나를 향해 '안토니오, 안토니오!'라고 외치던 응원가를 여전히 기억한다"면서 "런던에 있는 그 특별한 경기장에서 보낸 시간은 정말 대단하고 훌륭한 기억으로 남아 있다"고 첼시 시절을 돌아봤다. 이어 그는 "첼시는 현재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으며, 잉글랜드뿐만 아니라 세계 최고의 클럽 중 하나임이 분명하다"고 치켜세우기도 했다. 콘테 감독 체제에서 첼시는 2016-2017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과 2017-2018시즌 잉글랜드축구협회(FA) 컵 우승을 차지했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긴 콘테 감독이었다. 하지만 콘테 감독과 첼시의 끝은 그리 아름답지 않았다. 두 개의 주요 트로피를 품었지만 첼시 수뇌부와의 갈등은 깊어졌다. 또 공격수 디에고 코스타와의 불화도 잘 알려져 있다. 이후 콘테 감독은 손흥민(34, LAFC)이 있던 시절 토트넘 감독으로 첼시와 상대한 적이 있다. 하지만 나폴리 수장으로서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첼시 팬들을 다시 만나는 것은 또 다른 의미로 다가왔다. 현재 콘테 감독의 나폴리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져 있다. 리그 페이즈 25위(2승 2무 3패, 승점 8)에 머물러 있어 첼시전 승리가 반드시 필요히다. 그렇지 않으면 24위까지 주어지는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확보할 수 없다. 상대적으로 리암 로세니어(42) 감독이 이끄는 첼시는 현재 8위(4승 1무 2패, 승점 13)에 올라 있다. 다만 이번 경기 결과에 따라 16강 직행 여부가 결정되기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email protected] 강필주([email protected])
2026.01.28. 1:13
[OSEN=정승우 기자]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의 데니스 슈미트(33) 감독 대행이 토트넘 홋스퍼전을 앞두고 "의미 없는 경기는 없다"라고 선을 그었다. 챔피언스리그 탈락이 확정된 상황에서도, 그는 단 한 순간도 물러설 생각이 없다고 강조했다. 독일 '키커'는 28일(한국시간)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가 토트넘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최종전을 앞두고 열린 슈미트 감독 대행의 기자회견 내용을 전했다. 프랑크푸르트는 이미 16강 진출이 좌절된 상태로, 이번 경기는 결과와 관계없이 조별리그 마지막 일정이다. 프랑크푸르트의 이번 챔피언스리그 성적은 냉정하다. 7경기에서 1승 1무 5패, 승점 4점에 10득점 19실점. 구단 내부에서도 실망을 감추지 않았다. 악셀 헬만 프랑크푸르트 CEO는 회원 총회에서 "실망스러운 리그 페이즈였다. 일부 포지션에서 스쿼드를 잘못 평가했고, 몇몇 선택은 분명히 실패했다"라고 인정했다. 전술적 문제와 부상, 체력 관리 이슈 역시 원인으로 언급됐다. 그럼에도 슈미트 감독 대행은 '동기부여 부족'이라는 표현 자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그는 기자회견에서 "이 경기가 중요하지 않다는 말을 들으면 온몸의 털이 곤두선다. 이건 챔피언스리그다. 수많은 아이들과 사람들이 이 무대에 서는 것을 꿈꾼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단 1밀리미터도 양보할 생각이 없다"라고 힘줘 말했다. 전력 구성에는 변화가 불가피하다. 카안 우준은 다시 한 번 허벅지 근육 부상으로 결장한다. 불과 며칠 간격으로 선발 출전을 이어간 여파가 컸다는 분석이다. 그 자리는 마리오 괴체가 채울 가능성이 크다. 33세의 괴체는 올해 들어 아직 선발 출전이 없었지만, 선택지가 제한된 상황이다. 공격진에서는 안스가르 크나우프가 최전방에 배치될 가능성이 높다. 빠른 전환 플레이가 강점인 크나우프는 토트넘을 상대로 역습 카드로 활용될 전망이다. 아르노 칼리뮈앙도 부상 우려는 해소됐지만, 1월 영입 선수들은 UEFA 등록 문제로 출전이 불가능하다. 칼리뮈앙은 주말 레버쿠젠전 복귀가 유력하다. 수비에서는 코뼈 골절을 안고 강행군을 이어온 라스무스 크리스텐센이 휴식을 받을 가능성도 있다. 슈미트 감독 대행은 이 경기를 성장의 기회로 바라봤다. 그는 "이 경기는 개인적으로도, 팀으로서도 큰 도약을 할 수 있는 기회"라며 "우리가 원하는 건 강한 압박, 치열한 몸싸움, 높은 강도"라고 밝혔다. 관중석 분위기는 다소 가라앉았다. 당초 매진이었던 경기지만, 현재는 좌석 다수의 티켓이 재판매 시장에 나와 있다. 크나우프는 이를 잘 알고 있다. 그는 "최근 몇 주가 좋지 않았다는 점에서 이해한다. 에너지와 강도로 다시 팬들을 우리 편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순위표에는 의미가 없을지 모른다. 그러나 프랑크푸르트에게 토트넘전은 위기에서 빠져나오기 위한 첫 단추다. 그리고 곧 부임할 새 감독에게도, 이 경기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수 있다. 계산은 접었다. 프랑크푸르트는 자존심을 걸고 뛴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2026.01.28. 0:22
[OSEN=노진주 기자] 토트넘 홋스퍼 공격수 랑달 콜로 무아니(27)가 이동 중 교통사고를 당했으나 큰 부상은 피했다. 영국 ‘BBC’는 28일(한국시간) “무아니가 독일 원정을 위해 공항으로 이동하던 과정에서 경미한 사고에 연루됐다”고 전했다. 차량 타이어 파손으로 인한 사고다. 다행히 일정이 다소 늦어졌을 뿐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셜 미디어 계정에는 무아니가 파손된 차량 옆에 서 있는 장면이 담긴 사진이 떠돌아다녔다. 함께 이동하던 윌손 오도베르는 다른 차량을 이용 중이었는데, 사고를 인지한 뒤 현장에 정차해 동료를 도운 것으로 알려졌다. BBC에 따르면 토마스 프랭크 감독가 직접 “무아니는 괜찮다”고 밝혔다. 무아니와 오도베르는 늦지만 독일에 도착할 예정이다. 토트넘은 29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BBC’는 "프랭크 감독이 두 선수의 출전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토트넘은 이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조별리그 상위 8위 안에 들어 16강 직행을 확정한다. 무아니는 올 시즌 직전 파리 생제르맹에서 토트넘으로 임대 합류했다. 이번 시즌 유럽대항전 2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토트넘 공격진에서 중요한 옵션으로 활용되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X,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노진주([email protected])
2026.01.28. 0:17
[OSEN=정승우 기자] 수원FC가 브라질 출신 센터백 델란 데 올리베이라 벤투(Derlan de Oliveira Bento/등록명: 델란)를 영입했다. 수원FC는 28일 센터백 델란 데 올리베이라 벤투를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델란은 188cm의 탄탄한 신체 조건을 앞세운 공중볼 경합과 세트피스 수비에 강점을 지닌 중앙 수비수다. 페널티 박스 내 제공권 장악이 뛰어나 실점 위험을 줄이는 데 기여하며, 적극적인 대인 수비와 수비 라인 조율을 통해 조직적인 안정감을 더하는 유형으로 평가받는다. 수비에만 머무르지 않는 점도 델란의 장점이다. 후방에서 전방으로 연결하는 정확한 롱패스와 안정적인 볼 처리 능력도 갖춰 빌드업 과정에서도 팀에 힘을 보탤 수 있다. 높은 전술 이해를 바탕으로 효율적인 플레이를 펼치는 선수다. 델란은 “커피를 좋아하는데, 한국 커피가 너무 맛있어서 잘 온 것 같다”며 “K리그1 승격이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팀을 위해 끝까지 열심히 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mail protected] [사진] 수원FC 제공 정승우([email protected])
2026.01.28. 0:03
[OSEN=강필주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 공격수 이강인(25)을 향한 토트넘의 관심이 이번 겨울에도 결실을 보지 못했다.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스퍼스웹'은 28일(한국시간) 영국 '팀토크'를 인용, "토트넘이 측면과 중앙 모두 소화할 수 있는 공격 자원을 찾는 과정에서 이강인에게 접근했으나 PSG는 이강인이 매물로 나와 있지 않다는 태도를 분명히 했다"고 전했다. 그렇지만 이것이 끝이 아니다. 매체는 "다만 여름에는 여지가 남아 있다. 이강인이 프랑스에서의 장기적인 미래를 확신하지 못할 경우, 시즌 종료 후 자신의 상황을 재평가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 여지를 남겼다. 현재 이강인은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의 전술 구상 아래 당당히 포함돼 있다. 전천후 공격 자원인 만큼 리그와 컵 대회 등에서 로테이션 자원으로 적극 활용되고 있다. 또 PSG는 이강인의 잠재력과 마케팅 가치도 높게 평가하고 있다. PSG가 토트넘의 제안을 차단한 것은 앞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구체적인 제안을 뿌리친 것과 같은 맥락이다. 이강인이 판매 대상이 아니란 점을 분명히 한 것이다. 하지만 엔리케 감독은 이강인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등 중요 경기에는 제한적으로 출전시키고 있다. 이강인의 재능을 인정하면서도 주전이 아니라 전략적 옵션으로 여기고 있는 셈이다. 토트넘은 이런 부분을 파고들 가능성이 높다. 실제 토트넘은 이강인이 마요르카(스페인)에서 활약하던 2년 반 전부터 꾸준하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무엇보다 토트넘은 이강인이 지난 시즌을 끝으로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무대로 떠난 손흥민(34, LAFC)의 계보를 이어, 팀에 창의성을 더해줄 '코리안 스타'로 여기고 있다. 이강인이 더 많은 선발 출전 기회를 위해 미래를 재검토할 경우 토트넘은 충분히 훌륭한 이적지가 될 수 있다. 손흥민이 닦아놓은 토트넘 내 한국 및 아시아 관련 인프라와 그에 대한 구단의 전폭적인 지원 시스템은 매력적인 요소다. 이강인의 몸값으로 평가되고 있는 1900만 파운드(약 373억 원)는 토트넘이 충분히 감당 가능한 수준이다. 더구나 창의력이 부족한 토트넘에는 이강인이 필수 요소가 될 수 있다. 토트넘의 이강인 영입 가능성은 '일단 멈춤' 상태가 됐다. 하지만 이강인에 대한 토트넘의 관심과 공세는 이번 여름 다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email protected] 강필주([email protected])
2026.01.27. 2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