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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에서 쫓겨났지만 끝은 아니다' 프랭크, PL 팰리스로 돌아온다

[OSEN=우충원 기자] 토트넘 홋스퍼와 결별한 지 불과 일주일도 지나지 않았다. 토마스 프랭크가 다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무대로 복귀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12일(이하 한국시간) 크리스털 팰리스가 차기 사령탑 후보로 프랭크를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매체는 팰리스가 현 감독 올리버 글라스너와 결별을 준비 중이며 프랭크를 새 얼굴로 낙점하는 방안을 내부적으로 논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보도에 따르면 팰리스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글라스너 감독과 동행을 마무리할 가능성이 크다. 프랭크는 토트넘에서의 실패를 딛고 팰리스에서 재도약을 노릴 수 있는 카드로 평가받고 있다. 팰리스는 지난 2024-2025시즌 자국 FA컵 정상에 오르며 성공적인 한 해를 보냈다. 그러나 이번 시즌 분위기는 크게 달라졌다. 에베레치 에제와 마크 게히 등 핵심 자원이 이탈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컨퍼런스리그를 병행하는 일정 속에서 리그 성적은 13위에 머물러 있다. 글라스너 감독은 토너먼트 성격의 대회에서 강점을 지닌 지도자로 평가받는다. 반면 긴 호흡이 필요한 리그에서는 기복이 뚜렷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여기에 올 시즌 들어 구단과의 관계도 매끄럽지 않았고 현지 언론을 통해 시즌 종료 후 팀을 떠날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상황에서 팰리스는 새 감독 선임 작업에 착수했고 그 과정에서 프랭크의 이름이 후보군에 올랐다. 프랭크는 지난 11일 토트넘 홋스퍼와 결별했다. 토트넘은 공식 채널을 통해 남자팀 감독 교체를 발표하며 프랭크의 사임을 알렸다. 프랭크 체제에서 토트넘의 성적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FA컵에서는 2013-2014시즌 이후 12년 만에 3라운드에서 탈락했고, 프리미어리그에서는 26경기 기준 7승 8무 11패, 승점 29점으로 16위에 머물렀다. 다만 토트넘이 처음부터 프랭크의 경질을 원했던 것은 아니었다. 스카이 스포츠 소속 마이클 브리지는 프랭크를 지지하는 목소리가 내부에 존재했다고 전했다. 그는 “토트넘은 이런 결정을 내리고 싶지 않았다. 하지만 더 이상 감당할 수 없는 지점에 도달했다”며 “뉴캐슬 유나이티드전 패배가 결정적 계기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팬들의 신뢰를 잃는 상황은 피해야 했다. 다른 선택지가 없었다”며 “아스날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었고, 그 누구도 그 경기를 반기지 않는 분위기였다”고 덧붙였다. 프랭크가 계속 지휘봉을 잡았다면 팬들의 불만은 더욱 커졌을 가능성이 크다. 이를 차단하기 위해 토트넘은 감독 교체라는 결단을 내렸다. 만약 프랭크가 크리스털 팰리스의 새 사령탑으로 선임된다면 다음 시즌 그는 토트넘을 상대로 적장으로 마주하게 된다. 토트넘에서 흔들렸던 프랭크가 팰리스에서 명예 회복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 [email protected] 우충원([email protected])

2026.02.13.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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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파트너였던' 부앙가, '몰래' 계약추진→실패→다시 손흥민과 시즌 준비

[OSEN=우충원 기자] 드니 부앙가의 이적 시계가 멈췄다. 개인 합의까지 도달했던 플루미넨시행은 결국 성사되지 않았고  그는 새 시즌에도 LAFC 유니폼을 입게 됐다. 브라질 카나우 플루 뉴스는 12일(이하 한국시간) 플루미넨시가 부앙가와의 개인 조건 합의에도 불구하고 영입을 철회했다고 전했다. 매체는 구단 내부 판단으로 협상이 중단됐다고 설명했다. 부앙가에게 2025시즌은 전환점이었다. 2022시즌 도중 로스앤젤레스 FC에 합류한 그는 줄곧 공격의 중심으로 팀을 이끌어왔다. 그러나 부담은 적지 않았다. 상황이 달라진 계기는 손흥민의 합류였다. 손흥민은 우승을 목표로 LAFC에 합류했고, 스타 플레이어의 이름값보다 팀을 위한 헌신을 우선에 뒀다. 두 선수의 호흡은 빠르게 맞아떨어졌다. 초반 공존에 대한 의문도 있었지만, 당시 지휘봉을 잡고 있던 스티브 체룬돌로 감독은 손흥민을 전방 투톱으로 배치하며 새로운 해법을 꺼냈다. 그 선택은 결과로 이어졌다. 손흥민과 부앙가는 합작 18골을 기록하며 MLS 역사상 두 선수가 만들어낸 최다 연속 득점 기록을 세웠다. 자연스럽게 ‘흥부 듀오’의 두 번째 시즌에 대한 기대가 커졌지만, 부앙가의 시선은 이적 시장으로 향했다. 인터 마이애미가 먼저 접근해 약 1300만 달러 규모의 제안을 건넸으나, LAFC는 단호하게 거절했다. 이후 부앙가와 구단 사이의 미묘한 기류 변화가 감지됐다. 논란은 SNS를 통해 확산됐다. 한 팬이 꿈에 거의 도달했지만 구단에 의해 가로막혔다는 취지의 게시물을 올렸고, 부앙가가 이를 재공유하면서 이적 의지가 공개적으로 드러났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이를 두고 구단의 이적 불허 결정에 대한 불만이 표출된 장면이라고 해석했다. 이 틈을 파고든 구단이 플루미넨시였다. 브라질 명문 플루미넨시는 부앙가와 개인 조건에 합의했고, 남은 절차는 LAFC의 결정뿐이었다. 그러나 여기서 협상은 막혔다. 카나우 플루 뉴스는 LAFC가 부앙가의 이적을 협상 테이블에 올리는 데에는 동의했지만, 대체 자원을 먼저 영입해야 한다는 조건을 제시했다고 전했다. 이 조건을 플루미넨시가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협상은 결렬됐다. 플루미넨시는 곧바로 방향을 틀었다. 매체는 구체적인 이름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이미 다른 후보와 협상이 진행 중이며 조만간 영입 발표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결국 부앙가는 이적의 문턱에서 발길을 돌렸다. 새 시즌에도 그는 LAFC에 남아 손흥민과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춘다. 떠나고자 했던 선수와 붙잡으려 했던 구단의 이해관계는 엇갈렸지만, 적어도 당분간 ‘흥부 듀오’의 이야기는 계속된다. /  [email protected] 우충원([email protected])

2026.02.13.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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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전→데뷔골' 오현규, 홍명보호 분위기 UP!-쉬페르리그 베스트 11까지 접수

[OSEN=우충원 기자] 오현규의 이름이 튀르키예 무대에서 단숨에 중심으로 떠올랐다. 데뷔전에서 골을 터뜨린 데 이어, 라운드 베스트 11과 최고의 골까지 모두 품에 안았다. 오현규는 2025-2026시즌 쉬페르리그 21라운드에서 강렬한 첫인상을 남겼다. 튀르키예 축구 전문 매체 막콜릭은 11일(이하 한국시간) 라운드 베스트 11을 발표했고 오현규는 평점 8.6을 기록하며 당당히 공격진 한 자리를 차지했다. 이 라운드 최우수 선수는 트라브존스포르의 폴 오누아추였다. 막콜릭이 선정한 베스트 11은 3-4-3 포메이션으로 구성됐다. 골문은 에위프스포르의 잔카트 이을마즈가 지켰고, 수비진에는 트라브존스포르의 아르세니 바타고프, 갈라타사라이의 다빈손 산체스, 그리고 베식타시의 에마뉘엘 아그바두가 이름을 올렸다. 중원에는 페네르바흐체의 케렘 아크튀르크올루, 베식타시의 오르쿤 쾨크취, 트라브존스포르의 에르네스트 무치, 이스탄불 바삭셰히르의 아보스베크 파이줄라예프가 포진했다. 최전방에는 오현규와 함께 오누아추, 갈라타사라이의 바르쉬 알페르 일마즈가 배치됐다. 가장 시선을 끈 이름은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지난 9일 이스탄불 튀프라쉬 스타디움에서 열린 알란야스포르와의 21라운드 홈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해 베식타시 데뷔골을 기록했다. 팀이 0-2로 뒤진 상황에서 전반 33분 페널티킥을 이끌어내며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고, 후반 9분에는 박스 안 혼전 속에서 오른발 오버헤드킥을 성공시키며 분위기를 완전히 바꿨다. 수치로도 존재감은 분명했다. 축구 데이터 플랫폼 FotMob에 따르면 오현규는 패스 성공률 80퍼센트, 슈팅 5회, 유효 슈팅 3회, 공중볼 경합 성공 5회, 볼 회수 4회, 지상 경합 성공 4회, 파이널 서드 패스 3회, 찬스 메이킹 2회를 기록했다. 단순한 득점에 그치지 않고 전방에서의 영향력을 고루 보여준 경기였다. 활약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12일에는 팬 투표로 선정되는 21라운드 최고의 골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쉬페르리그 공식 SNS는 오현규의 득점 장면을 공개하며 21라운드 가장 인상적인 골의 주인공이라고 소개했다. 베식타시 유니폼을 입고 치른 첫 경기에서 곧바로 결과로 증명한 오현규다. 데뷔골, 베스트 11 그리고 최고의 골까지 이어진 이번 라운드는 그의 이름을 튀르키예 무대에 각인시키기에 충분했다. / [email protected] [사진] 쉬페르리그 캡처.  우충원([email protected])

2026.02.13.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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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깝다! 이강인 슈팅!’ 교체출전해서 맹활약…PSG, 렌에 1-3 완패…7연승 중단

[OSEN=서정환 기자] 이강인(25, PSG)이 교체출전해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PSG는 14일 프랑스 렌의 로아존 파르크에서 열린 2025-2026 리그1 22라운드 에서 렌에 1-3 완패를 당했다. 7연승이 좌절된 PSG는 16승3무3패, 승점 51점으로 선두는 유지했다. 2위 렌스와는 승점 2점 차이로 쫓겼다.  이강인은 0-1로 뒤진 후반 15분 교체 투입됐다. 지난해 12월 허벅지 부상 이후 3경기 연속 복귀전이었으며, 모두 교체 출전이었다. 직전 21라운드 올랭피크 마르세유전에서는 리그 2호골을 기록했으나 이날 역시 벤치에서 출발했다. 득점은 없었지만 이강인의 활약은 돋보였다. 슈팅 1회(유효슈팅 포함), 패스 성공률 94%(18회 시도 17회 성공), 기회 창출 2회, 드리블 성공률 100%(2회), 태클 1회 등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줬다. 축구 통계 사이트 풋몹은 평점 6.9를 부여했으며, PSG 선수 중 7점 이상 평점을 받은 선수는 단 3명 뿐이었다. 후반 추가시간에는 오른쪽 코너킥 키커로 나서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으나 곤살루 하무스의 헤더가 골대를 벗어나 아쉬움을 남겼다. 역습 상황에서 페널티 아크 정면에서 강력한 왼발 슈팅을 시도했으나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PSG는 전반 34분 상대 무사 알 타마리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후반 24분 에스테반 르폴의 헤더로 2번째 실점을 했다. 이어 우스만 뎀벨레가 한 골을 만회했다. 후반 36분 브릴 엠볼로에게 쐐기골을 내주며 1-3 완패를 기록했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2026.02.13.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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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이파크, 2026시즌 유니폼 판매 시작… 롯데ON과 협업 통해 다양한 이벤트 함께 개최

[OSEN=우충원 기자] 부산아이파크가 2026시즌 공식 유니폼을 출시하며 본격적인 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승격을 향한 의지를 담은 이번 시즌 유니폼은 K리그 전통 명문 구단의 상징성과 정체성을 강화한 디자인으로 완성됐으며, 팬들과 함께할 새로운 도전의 출발점이 될 전망이다. 앞서 약 두 달 전 진행된 2026시즌 유니폼 공개 당시,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와의 재협업 소식이 전해지며 팬들의 반가운 반응이 이어진 바 있다.  오랜 시간 구단과 함께해 온 푸마와의 동행이 다시 시작된다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는 평가가 나왔고, 공개된 디자인 역시 부산아이파크 고유의 컬러와 정체성을 세련되게 담아냈다는 호평을 받았다. 당시 공식 채널과 SNS에는 "역시 부산다운 디자인", "실물로 빨리 보고 싶다", "판매만 기다리고 있다"는 반응이 이어졌고, 실제 판매 일정에 대한 문의도 꾸준히 이어지며 기대감을 입증했다. 특히 이번 시즌부터는 롯데ON과의 협업을 통해 온라인 판매를 진행한다. 구단은 롯데ON 플래그십스토어에 공식 입점하며 다양한 이벤트 및 할인 등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온라인 판매는 2월 13일(금) 17시부터 롯데ON 플래그십스토어에서 시작되며, 오프라인 판매는 3월 2일(월) 성남전경기부터 홈경기 당일 팬샵에서 진행된다. 구단은 롯데ON 입점을 기념해 댓글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롯데 ON 플래그십 스토어 이벤트 탭 내에 있는 부산아이파크 이벤트 게시물에 시즌 선수단에 대한 기대와 응원 메시지를 댓글로 남기면 자동 응모된다. 이벤트 기간은 2월 13일(금) 17시부터 2월 23일(월)까지이며, 당첨자는 2월 25일(수)에 발표된다. 경품으로는 1등 3명에게 2026 홈 유니폼을, 2등 5명에게 2026 부산아이파크 머플러를, 3등 10명에게 2026 부산아이파크 사인볼을 증정한다. 부산아이파크는 유니폼 출시와 함께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는 각오다. 부산은 "많은 팬들이 기다려준 만큼, 이번 시즌은 경기력과 성적으로 보답하겠다"며 "2026시즌 유니폼을 입고 승격을 향한 여정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email protected] [사진] 부산 제공.  우충원([email protected])

2026.02.13.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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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쟁력’파주 프런티어 FC, 태국 1부 PT 프라추압 FC와 MOU 체결

[OSEN=우충원 기자] 파주 프런티어 FC가 태국 1부 리그 소속의 PT 프라추압 FC(PT Prachuap FC)와 손을 잡고 구단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파주 프런티어 FC는 지난 12일 오후 태국 프라추압 키리 칸(Prachuap Khiri Khan)에 위치한 PT 프라추압 FC 클럽하우스에서 양 구단 간의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파주 프런티어 FC 황보관 단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했으며, 프라추압 측에서는 송끼앗 림아룬락(Songkiat Lim-aroonrak) 구단주와 사라웃 림아룬락 (Sarawut Limarunrak) 프라추압 시장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친선 교류를 넘어 양 구단의 실질적인 전력 강화와 축구 산업 전반의 협력을 목표로 한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선수 및 코칭스태프 교류 ▲유스 시스템 및 인재 육성 노하우 공유 ▲전지훈련 협력 ▲공동 마케팅 추진 등이 포함됐다. 특히 선수 교류 부문에서 양 구단은 매 시즌 유망주 2명을 상호 파견하여 2개월간 훈련에 참여시키는 데 합의했다. 이는 선수들에게 국제 경험을 제공함과 동시에 향후 '아시안 쿼터'를 활용한 임대 영입 가능성까지 열어둔 실리적인 조치다. 또한, 프라추압 소속 코치진이 파주로 파견되어 선진 훈련 프로그램을 참관하는 등 지도자 간의 기술 교류도 활발히 이루어질 전망이다. 전지훈련과 마케팅 분야에서도 시너지를 낸다. 파주는 향후 동계 전지훈련지로 프라추압 지역을 활용하며, 프라추압 구단은 훈련 시설과 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 아울러 양 구단은 파주시와 프라추압 시의 자매결연 추진을 지원하고 양국 기업의 교차 스폰서십 유치를 위해 공동 마케팅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송끼앗 림아룬락 구단주는 “아시아 최고 수준이라고 생각하는 한국 축구를 경험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 이번 협약이 양 구단이 함께 성장하고 상생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황보관 단장은 "이번 협약은 파주 프런티어 FC가 아시아 무대로 시야를 넓히는 중요한 교두보가 될 것이다.”라며 "단순한 협약을 넘어 선수 육성과 마케팅 등 다방면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긴밀히 소통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파주 프런티어 FC는 선수단은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태국 시장 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한편, 체계적인 유스 육성과 글로벌 스카우팅 네트워크 구축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 [email protected] [사진] 파주 제공.  우충원([email protected])

2026.02.13.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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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2관왕 이끌고도 야인' 마레스카, 강등 위기 토트넘 구원투수 '급부상'.. '임시' 투도르 너머 진짜 타깃

[OSEN=강필주 기자] 16위까지 추락, 강등 위험에 빠진 토트넘이 팀을 근본적으로 재건할 '승부사'를 낙점했다는 소식이다. 영국 '코트오프사이드'는 14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칼초메르카토'를 인용, 토트넘이 경질된 토마스 프랭크(53) 감독의 뒤를 이어 팀을 장기적으로 이끌 적임자로 엔초 마레스카(46)를 영입 리스트 최상단에 올렸다고 전했다. 이탈리아 출신 마레스카는 첼시에서 지난해 5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우승과 7월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우승을 잇따라 일궈낸 '검증된' 지도자다.  하지만 마레스카 감독은 성적과 함께 수뇌부와의 불화 속에 첼시에서 경질됐다. 마레스카 감독이 시즌 중 다른 클럽들과 대화를 나눈 것은 물론 급여 인상이 포함된 재계약 요구를 하면서 신뢰가 깨진 것으로 알려졌다. 토트넘은 현재 최악의 상황이다. 지난 11일 뉴캐슬 유나이티드전 1-2 패배로 리그 16위(승점 29)까지 주저앉았다. 강등권인 18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승점 24)와 승점 차는 단 5점 차. 토트넘은 아직 공식 발표가 없지만 이고르 투도르(48) 전 유벤투스 감독을 오는 6월까지 임시 사령탑으로 선임하는 '도박수'를 던진 것으로 알려졌다. 토트넘은 당장 오는 23일 열릴 아스날과의 '북런던 더비'를 앞두고 팀을 수습할 소방수가 간절한 시점이다. 유럽 이적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SNS)를 통해 토트넘이 투도르와 임시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현지에서는 프리미어리그 경험이 전무하고 감정적인 지도 스타일의 투도르에 대해 '거대한 도박'이라며 우려를 쏟아냈다. 때문에 마레스카 역시 토트넘의 선택이 될 수 있다. 구단 수뇌부와 마찰이 있었지만 단기간에 2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린 지도력만큼은 프리미어리그 최상위권으로 분류된다. 일부 매체는 맨체스터 시티 역시 그를 노리고 있으나, 확실한 전권과 자원을 약속할 수 있는 토트넘이 영입전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단 로마노는 토트넘은 마레스카 외에도 마우리시오 포체티노(54) 미국 국가대표팀 감독과 로베르토 데 제르비(47) 전 마르세유 감독 등을 차기 정식 감독 후보군에 올려두고 저울질 중이라고 강조했다. /[email protected] 강필주([email protected])

2026.02.13.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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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츠와 재계약' 이재성 60분 대활약...마인츠, 도르트문트에 0-4 완패

[OSEN=서정환 기자] 최근 마인츠 05와 재계약을 체결한 이재성(34, 마인츠)이 선발로 출전했지만 팀의 완패를 막지 못했다. 마인츠는 14일(한국시간) 독일 도르트문트의 지그날 이두나 파르크에서 열린 2025-26 독일 분데스리가 22라운드에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 0-4로 완패했다. 4연승이 무산된 마인츠는 5승 6무 11패(승점 21)로, 강등권인 16위 베르더 브레멘(승점 19)과의 격차를 벌리는 데 실패했다. 반면 리그 6연승을 달린 도르트문트는 15승 6무 1패(승점 51)를 기록, 한 경기를 덜 치른 선두 바이에른 뮌헨(승점 54)을 승점 3점 차로 추격했다. 이틀 전 재계약 소식을 알린 이재성은 이날도 선발로 나서 공수 양면에서 활발히 움직였다. 전반 38분에는 감각적인 볼 터치로 수비를 벗겨낸 뒤 정확한 침투 패스를 찔러 넣어 필리프 티츠의 득점을 이끌어냈지만,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아쉬움을 삼켰다. 이재성은 후반 15분 파울 네벨과 교체됐다. 마인츠는 전반 10분 만에 세루 기라시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끌려갔다. 5분 뒤 막시밀리안 바이어에게 추가골을 내주며 수세에 몰렸다. 전반 42분 다시 한 번 기라시에게 실점하며 격차는 벌어졌다. 후반 39분에는 라미 벤세바이니에게 쐐기골까지 허용, 결국 0-4로 무너졌다. 재계약 이후 첫 경기에서 고개를 숙인 이재성과 마인츠는 강등권과의 격차를 지키기 위한 반등이 절실해졌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2026.02.13.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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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등권 근접' 토트넘, '거대한 도박' 크로아티아 출신 감독 선임.. '진짜 타깃'은 다르다

[OSEN=강필주 기자] 강등권에 근접한 토트넘이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 크로아티아 출신 감독을 투입하는 도박수를 던졌다. 영국 매체 '풋볼365'는 14일(한국시간) 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의 소셜 미디어(SNS)를 인용, 토트넘이 경질된 토마스 프랭크(53) 감독의 후임으로 이고르 투도르(48) 전 유벤투스 감독을 임시 사령탑에 선임할 것이라고 전했다. 토트넘은 지난 11일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1-2로 패하면서 강등권인 18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승점 24)와 승점 차가 단 5점에 불과한 16위(승점 29)까지 추락한 상태다. 오는 23일 아스날과 '북런던 더비'를 통해 반등을 노려야 한다.  토트넘은 강등권 추락이라는 초유의 사태를 막기 위한 긴급 처방으로 투도르 감독을 선임했다. 투도르는 올해 6월까지 토트넘 임시 감독직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토트넘의 이번 인선을 두고 현지 매체들은 '거대한 도박'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그 중 영국 '텔레그래프'는 투도르와 함께 일했던 동료들이 이번 결정에 '경악'하고 있다고 전했다. 투도르 임시 체제에 대한 우려는 크게 3가지다. 투도르 감독이 한 팀에 오래 머물지 못하는 '저니맨' 감독이라는 점, 프리미어리그 경험이 전무하다는 점, 그리고 지나치게 감정적이고 목소리가 큰 지도 방식이 선수단에 독이 될 수 있다는 점이다. 실제 투도르 감독은 2013년 하이두크 스플리트(크로아티아) 데뷔 이후 토트넘이 벌써 12번째 직장이다. 지난해 3월 중도 부임한 유벤투스와 재계약에 성공했지만 불과 4개월 만인 11월 8경기 연속 무승이라는 처참한 성적으로 경질된 바 있다. 단 토트넘이 투도르에게 맡긴 임무는 오직 하나, '잔류'다. 로마노는 투도르 체제가 끝나는 오는 6월 토트넘이 정식 감독으로 앉히려는 진짜 타깃 2명이 있다고 주장했다.  로마노가 공개한 후보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54)와 로베르토 데 제르비(47)이다. 포체티노 감독은 손흥민(34, LAFC)과 함께 토트넘의 전성기를 이끌었고 데 제르비 감독은 최근 마르세유에서 최근 경질됐지만 프리미어리그 브라이튼에서 가치를 증명했다. 로마노는 "6월 정식 감독직을 위한 주요 후보는 데 제르비와 포체티노다. 특히 포체티노의 경우, 구단 내에 여전히 그를 지지하는 세력이 있고 팬들의 사랑도 여전하다. 이번 여름 그가 복귀할지는 지켜봐야 할 대목"이라고 강조했다.  /[email protected] 강필주([email protected])

2026.02.13.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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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너 경질된다!" 토트넘 향한 야유, 단순 불만일까...BBC가 분석한 '축구장의 심리'

[OSEN=정승우 기자] 야유는 언제나 축구장에 존재했다. 문제는 그 빈도와 방향이다. 최근 프리미어리그를 중심으로 팬들이 감독과 선수단을 향해 보내는 '부정적 사인'이 더 자주 포착되면서, 그 배경과 의미를 둘러싼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영국 'BBC'는 13일(한국시간) 팬들의 야유 문화와 심리, 그리고 토트넘 홋스퍼 사례를 중심으로 축구장에서 벌어지는 변화된 분위기를 조명했다. 특히 토마스 프랭크 전 감독을 향한 토트넘 팬들의 반응을 대표적 사례로 언급했다. 프랭크 감독은 뉴캐슬 유나이티드전 1-2 패배 이후 경질되기 전까지 홈 팬들의 거센 야유를 반복적으로 받아왔다. 당시 토트넘은 최근 리그 17경기에서 단 2승에 그치며 부진했고, 그는 마지막 인터뷰에서 "팬들의 좌절감을 이해한다. 가장 쉬운 표적이 감독이라는 것도 안다"라고 말한 바 있다. 이 같은 분위기는 토트넘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BBC는 리버풀의 아르네 슬롯 감독과 일부 선수들도 시즌 도중 비슷한 반응을 경험했고, 여자 슈퍼리그에서는 에버턴의 브라이언 쇠렌센 감독이 부진 속에 야유를 들은 뒤 결국 자리에서 물러났다고 전했다. 선수 출신 인사들은 야유를 축구의 일부로 받아들였다. 웨인 루니는 선수 시절을 돌아보며 "팬들은 늘 의견을 갖고 있다. 때로는 지지하고, 때로는 등을 돌린다"라고 말했다. 조 하트 역시 "원정 팬들의 야유는 당연한 일이다. 만약 홈 팬들에게 야유를 받았다면 내가 뭔가 잘못했을 가능성이 있다"라며 담담한 반응을 보였다. 야유가 경기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갈렸다. 하트는 "당시에는 영향을 받았을 수도 있지만 결국 플레이 방식이 달라지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대니 머피 역시 강등권 싸움을 하던 시절의 경험을 언급하며 "야유는 도전 과제였다. 극복하려는 동기이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BBC는 스포츠 심리학 관점도 함께 소개했다. 영국심리학회 스포츠·운동심리학 분과의 스티븐 스미스는 팬들의 야유가 감정적 본능과 집단 행동에서 비롯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인간의 결정 대부분은 감정에서 출발한다. 누군가 먼저 야유를 시작하면 집단에 동화되려는 심리가 작동한다. 야유는 불만을 표현하는 가장 원초적인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구단과 팬 사이의 관계 변화도 원인으로 지목됐다. 과거에는 충성도와 공동체 의식이 강조됐다면, 현재는 높은 티켓 가격과 상업화로 인해 팬들이 '고객'이라는 인식이 강해졌고 그만큼 불만 표출도 적극적이라는 분석이다. 팬들 사이에서도 의견은 엇갈린다. 일부 토트넘 팬들은 감독을 향한 야유에는 선을 긋는 반면, 지속적인 부진이 이어질 경우 집단 행동에 동참하게 된다고 말했다. 반대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 중 일부는 "팀은 어떤 상황에서도 지지해야 한다"며 야유 문화에 부정적인 시선을 보였다. 또 다른 팬은 음주 문화와 약물 사용이 경기장 분위기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주장했다. 경기 전 과도한 음주가 감정적 반응을 증폭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BBC는 미디어 환경 변화 역시 야유 논란을 키우는 요소라고 짚었다. 방송과 소셜 미디어가 특정 장면을 빠르게 확산시키면서 팬들이 경기장에 들어가기 전부터 이미 부정적인 분위기에 노출된다는 분석이다. 야유가 실제로 늘었는지에 대한 명확한 통계는 없다. 다만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더 많이 언급되고 기록되면서 체감도가 높아진 것은 분명하다. 머피는 "선수 이름을 연호할 때만 좋아할 수는 없다. 축구의 감정이 경기장을 특별하게 만든다"고 말했다. 결국 야유는 축구의 일부다. 경기력에 대한 평가이자 팬들이 감정을 표현하는 방식이다. 다만 그 강도와 방향, 그리고 선수단에 미치는 영향은 여전히 논쟁의 중심에 남아 있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2026.02.13.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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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칙왕' 황대헌, 이번에도 DQ로 실격...중국 언론들 "무리한 플레이의 결과" [2026 동계올림픽]

[OSEN=정승우 기자] 황대헌(강원도청)의 레이스는 이번에도 끝내 완주하지 못했다. 올림픽 무대에서 다시 한 번 실격 판정을 받으며 메달 도전이 조기 종료됐다. 경기 이후에는 해외 매체의 날선 반응까지 이어지며 또 다른 논쟁을 낳았다. 황대헌은 13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준준결승 1조에 출전했다. 스타트 이후 중위권에서 흐름을 읽던 그는 레이스 막판 인코스 추월을 시도했지만, 상대 선수의 진로를 방해했다는 판정을 받아 페널티와 함께 실격 처리됐다. 세 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했지만 기록은 인정되지 않았다. 심판진은 국제빙상연맹(ISU) 규정에 따라 늦은 추월과 진로 양보 의무 위반을 적용했다. 황대헌은 같은 조에서 유일하게 탈락했고, 메달 경쟁에서도 물러났다. 이미 평창과 베이징 올림픽에서 메달을 따낸 경험이 있는 그는 이번 대회에서도 공격적인 레이스를 펼쳤지만 결과는 달라지지 않았다. 황대헌의 스타일을 둘러싼 논쟁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24년 세계선수권에서도 무리한 추월 과정에서 페널티를 받은 바 있고, 국내 선발전에서도 유사한 장면이 반복됐다. 스피드와 승부욕은 강점이지만, 국제 무대에서는 라인 선택과 타이밍이 조금만 어긋나도 곧바로 판정으로 이어진다는 점이 다시 확인된 셈이다. 같은 날 한국 쇼트트랙은 다른 결말도 남겼다. 막내 임종언이 이어 열린 남자 1000m 결승에서 1분24초611을 기록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의 네 번째 메달이자 첫 빙상 종목 메달이었다. 한편 중국 언론들은 황대헌의 실격 장면을 집중 조명하며 강도 높은 표현을 사용했다. '텐센트스포츠'는 슬로모션 화면을 반복 노출하며 판정의 정당성을 강조했고, 일부 기사에서는 "무리한 플레이의 결과"라는 평가도 내놨다. 특히 경기 해설을 맡은 런쯔웨이가 중계 도중 황대헌의 움직임을 두고 직설적인 표현을 사용하면서 현지 소셜 미디어에서는 조롱성 반응이 빠르게 확산됐다. 일각에서는 해설자의 발언 수위가 지나쳤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국제대회 중계에서 특정 선수를 향한 과도한 표현은 부적절하다는 의견이다. 그럼에도 중국 매체들은 자국 선수들의 안정적인 레이스와 대비시키는 방식으로 이번 장면을 크게 다뤘다. 황대헌의 올림픽 여정은 여기서 멈췄다. 빠른 스피드와 과감한 승부수는 여전히 그의 무기다. 다만 반복되는 실격이라는 결과 앞에서, 앞으로 어떤 선택을 할지가 또 하나의 숙제로 남았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2026.02.13.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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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떴다 '감독 공석' 토트넘, 前 유벤투스 감독으로 시즌 마칠 듯..."임시 감독 계약 구두 합의 완료"

[OSEN=정승우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공석이 된 벤치를 임시 사령탑 체제로 메운다. 이고르 투도르(48) 감독이 시즌 종료까지 팀을 맡을 전망이다. '디 애슬레틱'과 영국 'BBC' 등 다수 유력지는 13일(한국시간) 토트넘이 투도르 감독과 올 시즌 말까지 임시 감독 계약에 구두 합의를 마쳤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토마스 프랭크 감독을 경질한 뒤 단기 체제 전환을 결정했고, 풍부한 빅클럽 경험을 지닌 투도르를 낙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계약에는 완전 선임 옵션은 포함되지 않을 예정이다. 투도르 감독의 임시 부임은 구단 수뇌부인 비나이 벤카테샴과 요한 랑게가 주도했다. 토트넘은 여름 이적시장 시점까지 보다 폭넓은 후보군을 검토해 장기적인 감독 선임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그의 첫 경기가 될 가능성이 있는 일정은 다음 주 북런던 더비 아스날전이다. 크로아티아 국가대표 출신인 투도르는 유벤투스, 마르세유, 갈라타사라이 등에서 지휘봉을 잡았고 단기 프로젝트에서 즉각적인 반등을 이끈 경험을 갖고 있다. 선수 시절에는 유벤투스에서 9시즌 동안 174경기에 출전하며 리그 우승 두 차례를 경험했다. 지도자로서는 하이두크 스플리트에서 커리어를 시작해 PAOK, 우디네세, 엘라스 베로나, 라치오 등을 거쳤다. 유벤투스에서는 지난해 봄 티아고 모타 감독의 후임으로 투입돼 팀을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에 올려놓으며 존재감을 보였다. 다만 올 시즌 초반 8경기 무승 부진 끝에 지난해 10월 경질됐다. 토트넘은 프랭크 감독 체제에서 최근 리그 8경기 무승에 그치며 16위까지 추락했다. 최근 17경기에서 단 2승에 그치는 부진 속에 강등권과의 격차도 5점에 불과하다. 프랭크 감독은 지난 6월 3년 계약으로 부임했지만 38경기에서 13승에 그친 채 약 8개월 만에 팀을 떠났다. 투도르 감독은 강한 압박과 스리백 기반의 3-4-2-1 전술을 선호하는 지도자로 평가받는다. 과거 유벤투스 코치 시절 함께했던 데얀 쿨루셉스키와 로드리고 벤탄쿠르 등 일부 선수들과의 인연도 있다. 토트넘이 혼란스러운 시즌 막판 반등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지 시선이 쏠린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2026.02.13. 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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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유력지, "토트넘 후임 감독 인터뷰 절차 돌입...포체티노 런던에서 발견"

[OSEN=정승우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새 사령탑 선임 작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팬들 사이에서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54) 감독의 복귀 가능성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는 분위기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13일(한국시간) 토트넘이 후임 감독 후보군을 추려 인터뷰 절차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마르코 로제와 에딘 테르지치가 새롭게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로베르토 데 제르비와 포체티노, 로비 킨 역시 구단의 장기 구상 안에 포함된 인물로 거론된다. 로비 킨은 임시 체제가 아닌 정식 감독직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포체티노의 경우 최근 런던에서 코칭스태프 토니 히메네스와 함께한 모습이 소셜 미디어에 포착되며 현지에서 여러 해석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후보군은 약 다섯 명 수준으로 압축된 상태다. 통계 전문 매체 '옵타'도 프랭크 토마스 감독이 38경기 만에 지휘봉을 내려놓은 뒤 차기 감독 경쟁 구도를 조명했다. 이 가운데 팬들의 지지가 가장 큰 이름은 역시 포체티노다. 경기장 안팎에서 그의 이름을 외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다만 현실적인 변수도 존재한다. 포체티노는 현재 미국 남자 축구대표팀을 이끌며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준비 중이다. 시즌 도중 곧바로 복귀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 대신 토트넘이 임시 감독 체제로 시즌을 마친 뒤 장기 프로젝트를 위해 여름에 다시 협상에 나설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포체티노는 2014년부터 2019년까지 토트넘을 지휘하며 구단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공식전 293경기에서 160승을 거뒀고, 프리미어리그 준우승과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이라는 성과를 남겼다. 손흥민, 해리 케인, 델리 알리,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중심이 된 공격진은 당시 팀의 상징적인 전력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손흥민은 포체티노 체제에서 급성장했다. 강한 전방 압박과 빠른 전환을 강조한 전술 속에서 꾸준히 공격 포인트를 쌓으며 팀의 핵심 공격수로 자리 잡았다. 이후 득점왕과 주장 완장까지 이어진 성장 과정의 출발점이 바로 포체티노 시대였다. 토트넘이 단기 안정과 장기 재건 사이에서 어떤 선택을 내릴지 관심이 쏠린다. 과거 전성기를 함께했던 지도자가 다시 북런던으로 돌아올지, 혹은 새로운 지도자에게 미래를 맡길지 구단의 결단이 주목된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2026.02.13. 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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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금빛 질주’ 클레보, 밀라노서 3관왕, 올림픽 최다 금메달 타이...이준서는 73위로 마무리 [2026 동계올림픽]

[OSEN=정승우 기자] 요한네스 클레보(노르웨이)가 또 하나의 역사를 썼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3관왕에 오르며 동계 올림픽 최다 금메달 타이기록에 이름을 올렸다. 클레보는 13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테세로 크로스컨트리 스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남자 10km 인터벌 스타트 프리 경기에서 20분36초2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마티스 데로주(프랑스)가 20분41초1로 은메달, 에이나르 헤데가르트(노르웨이)가 20분50초2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으로 클레보는 대회 세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앞서 10km+10km 스키애슬론과 스프린트 클래식에서 정상에 오른 그는 개인 통산 올림픽 금메달을 8개로 늘렸다. 2018년 평창 대회 3관왕, 2022년 베이징 대회 2관왕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금빛 질주를 이어가며 올레 에이나르 비에른달렌, 비에른 델리, 마리트 비에르옌(이상 노르웨이)과 함께 역대 최다 금메달 공동 1위에 올랐다. 아직 단체전 일정이 남아 있어 단독 기록 경신 가능성도 남아 있다. 경기는 따뜻한 날씨 속에서 진행됐다. 기온이 6도를 넘기면서 일부 선수들은 상의를 벗고 번호표만 착용한 채 레이스를 이어갔다. 눈이 점점 녹으며 설질이 나빠졌고, 늦게 출발한 선수들이 특히 어려움을 겪었다. 경기 운영진은 전날 여자 10km 경기와 달리 트랙에 소금을 뿌리는 조치는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크로스컨트리 스키는 주법에 따라 클래식과 프리로 나뉜다. 이번 종목은 프리 스타일로, 선수들이 시간차를 두고 출발해 10km를 주파한 뒤 기록으로 순위를 가린다.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한 이준서(경기도청)는 24분25초4의 기록으로 완주하며 113명 중 73위를 기록했다. 앞서 스키애슬론 58위, 스프린트 클래식 예선 64위를 기록했던 그는 이번 대회 세 번째 레이스를 마무리했다. 클레보의 질주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개인전 일정을 모두 마친 그는 이제 단체전을 통해 또 하나의 금메달에 도전한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2026.02.13. 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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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시클 킥 한 방에 이스탄불 들썩” 오현규, 베식타스 첫 한국선수 넘어 ‘민간외교관’ 됐다!

[OSEN=서정환 기자] 오현규(25, 베식타스)가 튀르키예 무대 데뷔전에서 강렬한 한 방을 터뜨리며 단숨에 이스탄불의 주목을 받았다.  베식타스 JK는 9일(한국시간) 베식타시 파크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쉬페르리그 21라운드에서 알란야스포르와 2-2로 비겼다. 승점 37(10승 7무 4패)을 기록한 베식타스는 리그 5위를 유지했다. 이날 가장 강렬한 순간은 후반 9분에 나왔다. 박스 안 혼전 상황에서 흐른 공을 오현규가 지체 없이 몸을 날려 바이시클 킥으로 연결했다. 데뷔전, 그것도 홈 팬들 앞에서 터진 동점골이었다. 경기장은 단숨에 달아올랐고, 오현규는 단 한 장면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경기 후 그는 “홈에서 첫 경기를 치를 수 있어 자랑스럽다. 분위기는 믿기 힘들 정도였고 꿈 같은 순간이었다”며 “승리를 놓쳐 아쉽지만 더 강하게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12일 튀프라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입단식에는 주튀르키예 대한민국 이우성 총영사가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 총영사는 “오현규는 베식타스의 첫 한국인 선수다. 이번 이적이 한국과 튀르키예 관계 발전에 긍정적인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양국 스포츠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그는 오현규의 데뷔골이 한국에서도 큰 화제를 모았다고 소개하며 “매우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고, 많은 국민이 그의 성공을 응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총영사는 또 2002 FIFA 월드컵 한일 대회를 언급했다. 당시 한국과 튀르키예는 3·4위전에서 맞붙었고, 양국 팬들은 서로의 국기를 흔들며 응원하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그는 “그 대회는 양국 우호 관계의 상징적 장면이었다”고 회상했다. 데뷔전 한 골이 단순한 공격 포인트를 넘어선 배경이다. 오현규는 베식타스의 첫 한국인 선수라는 상징성과 함께, 스포츠를 통한 민간 외교의 새로운 연결고리로 주목받고 있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2026.02.13. 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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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발표] '김민재 파트너' 바이에른과 동행 이어간다...2030년까지 재계약 완료

[OSEN=정승우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수비의 핵심 자원 다요 우파메카노(28)와의 동행을 '길게' 이어간다. 바이에른 뮌헨은 13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우파메카노와의 계약을 2030년 6월까지 연장했다고 발표했다. 프랑스 국가대표 센터백인 그는 2021-2022시즌을 앞두고 RB 라이프치히를 떠나 뮌헨에 합류한 뒤 팀의 후방을 책임져왔다. 입단 이후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 3회와 독일 슈퍼컵 우승을 함께했다. 얀-크리스티안 드레센 CEO는 "우파메카노는 뮌헨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선수로 성장했다. 그의 재계약은 구단의 경쟁력을 보여주는 신호"라고 평가했다. 막스 에베를 단장은 "스쿼드는 중심축이 필요하다. 우파메카노는 우리가 직접 성장시킨 핵심 자원"이라며 의미를 강조했다. 크리스토프 프로인트 디렉터 역시 "스피드와 피지컬, 예측 능력을 모두 갖춘 수비수다. 팀 전술과 완벽하게 맞아떨어지는 선수"라고 설명했다. 우파메카노도 잔류 의지를 분명히 했다. 그는 "이 팀에서 계속 뛸 수 있어 매우 행복하다. 훌륭한 동료들과 감독이 있고, 함께 이루고 싶은 목표가 많다. 매 경기 무실점을 목표로 팀을 위해 모든 것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프랑스 대표팀 주전으로도 활약 중인 우파메카노는 뮌헨 유니폼을 입고 공식전 180경기에 출전해 6골 9도움을 기록했다. 프랑스 대표팀에서는 35경기에 나서 2골을 넣었으며, 2021년 UEFA 네이션스리그 우승과 2022 카타르 월드컵 준우승을 경험했다. 장기 계약을 통해 수비진의 중심을 확실히 붙잡은 바이에른은 향후 전력 구상에도 안정감을 더하게 됐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2026.02.13. 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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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 임대생' 래시포드, 맨유 복귀 시동?..."바르셀로나 축구 경험, 도움 많이 된다"

[OSEN=정승우 기자] 마커스 래시포드(29, 바르셀로나)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복귀 가능성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올드 트래포드 안팎에서 각종 논란과 발언이 이어지는 가운데, 향후 거취를 둘러싼 시선이 쏠리고 있다. 영국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13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FA컵 일정 없이 휴식기를 보내는 동안 래시포드의 복귀설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브라이튼에 패하며 FA컵 3라운드에서 탈락했고, 남은 시즌 목표는 프리미어리그 경쟁에 집중하는 것으로 정리됐다. 마이클 캐릭 감독이 이끄는 팀은 오는 24일 에버튼전을 통해 일정을 재개한다. 현재 래시포드는 바르셀로나에서 임대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스페인 구단은 약 2600만 파운드 수준의 완전 영입 옵션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맨유 복귀 가능성도 완전히 닫히지 않았다는 평가다. 과거 맨유 코치를 지낸 르네 뮬렌스틴은 "래시포드가 다시 돌아올 길은 충분히 열려 있다"라며 "유소년 시절부터 구단에서 성장한 선수인 만큼 팀에 대한 애정은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뮬렌스틴은 래시포드가 아스톤 빌라와 바르셀로나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다른 문화와 축구 스타일을 경험한 것은 큰 자산이 된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선수 본인이 축구를 즐기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구단 공동 구단주 짐 래트클리프 경의 발언도 논란을 낳았다. 그는 최근 한 행사에서 영국 이민 정책을 언급하며 사용한 표현으로 비판을 받았고, 이후 추가 성명을 통해 "표현 선택이 일부에게 불편함을 줬다면 유감스럽다"라고 밝혔다. 래트클리프는 경제 성장과 산업 경쟁력을 위한 이민 관리 필요성을 강조하려 했다고 해명했다. 이에 대해 앤디 번햄 그레이터맨체스터 시장은 "맨체스터가 지켜온 가치와 맞지 않는 발언"이라며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경기장 밖 이슈까지 겹치며 맨유는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 시즌 후반을 준비하고 있다. 래시포드의 거취 역시 향후 감독 체제와 구단 방향성에 따라 다시 한 번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이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2026.02.13. 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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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연승 할 때까지 머리 안 잘라' SNS 스타의 '헤어컷 챌린지', 맨유 여성팀이 이뤄주나...이미 6연승 성공

[OSEN=정승우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의 '머리카락 챌린지'가 또다시 연장됐다. 남자팀이 연승에 실패하면서 500일 가까이 이어진 이색 약속이 끝나지 못한 가운데, 이번에는 여자팀 선수들까지 재치 있는 세리머니로 화제가 됐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13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여성팀 선수들이 소셜 미디어 스타이자 열성 팬 프랭크 일렛(닉네임 더 유나이티드 스트랜드)을 겨냥한 '헤어컷 세리머니'를 펼쳤다고 보도했다. 일렛은 마이클 캐릭 감독 체제에서 맨유 남자팀이 프리미어리그 5연승을 달성하기 전까지 머리를 자르지 않겠다고 선언했고, 그 약속은 어느덧 500일에 가까워졌다. 맨유는 웨스트햄전까지 4연승을 달리며 목표 달성에 근접했지만, 벤야민 세슈코의 득점에도 불구하고 무승부에 그치며 연승이 끊겼다. 캐릭 감독 부임 이후 첫 무승부이기도 했다. 일렛은 웨스트햄의 토마시 소우체크가 선제골을 넣는 순간 라이브 방송에서 머리를 감싸 쥐며 아쉬움을 드러냈고, "아직 시간은 많다"라며 스스로를 다독였다. 반면 맨유 여자팀은 완전히 다른 흐름을 타고 있다. 마크 스키너 감독이 이끄는 팀은 최근 공식전 6연승을 질주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아스날과의 무승부 이후 번리, 아스날, 아스톤 빌라, 리버풀, 레스터 시티를 차례로 꺾었고, UEFA 여자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3-0으로 제압했다. 특히 엘리자베스 테를란드가 경기 시작 3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린 뒤, 마야 르 티시에와 함께 포니테일을 자르는 듯한 세리머니를 선보이며 일렛을 향한 유쾌한 농담을 던졌다. 만약 남녀팀 중 어느 한 팀의 5연승을 조건으로 내걸었다면 이미 머리를 정리했을 것이라는 반응도 이어졌다. 소셜 미디어에서 130만 팔로워를 보유한 일렛은 챌린지를 통해 모은 머리카락을 소아암 환아를 위한 가발 제작 단체 '리틀 프린세스 트러스트'에 기부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다만 일부에서는 맨유의 부진으로 경제적 이익을 얻고 있다는 비판도 제기됐지만, 그는 이를 부인하며 "이 도전이 나를 위한 것이 되길 원하지 않는다"라고 강조했다. 이색 챌린지는 상대 팀 관계자들의 농담으로도 이어졌다. 웨스트햄 수석코치 파코 헤메스는 경기 전 스페인 방송 인터뷰에서 "오늘은 머리를 자르지 못할 것"이라며 일렛을 향해 장난 섞인 발언을 남겼다. 캐릭 감독 역시 "아이들 덕분에 이 이야기를 알고 있다. 웃음을 주긴 하지만 팀 미팅에 들어갈 일은 없다"라며 선을 그었다. 연승 실패로 다시 원점으로 돌아간 '헤어컷 약속'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맨유 남자팀의 성적이 반등하지 않는 한, 한 팬의 긴 머리 역시 쉽게 사라지지 않을 듯하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2026.02.13. 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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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성 감독, 아시안게임까지 U-23 축구 이끈다...올림픽은 새 사령탑 선임

대한축구협회가 이민성 23세 이하(U-23) 대표팀 감독에게 올해 나고야 아시안게임까지 지휘봉을 계속 맡기기로 했다. 협회는 "전력강화위원회(전강위)는 U-23 아시안컵 직후 1차 회의를 가진 뒤 지난 10일 다시 한번 회의를 진행했다. 현영민 전력강화위원장을 포함한 전력강화위원 전원과 이민성 감독 및 코칭스태프 전원이 참석해 아시안컵에 대한 심층 리뷰와 함께 향후 U-23 대표팀 운영체계에 대해 논의했다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전강원회는 현 체제로 아시안게임과 올림픽을 모두 준비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판단을 내렸다. 이 감독도 회의에서 현재 최고의 목표인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에 따라 전강위는 2028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을 위한 준비 체계를 보다 조기에 별도로 가동하기 위해 아시안게임 대표팀과 별개의 올림픽 대표팀 감독 선임 작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당초 협회는 이민성 U-23 대표팀 감독 체제에서 두 대회를 병행 준비하려 했으나, 변화된 국제대회 일정이 변수가 됐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이 U-23 아시안컵을 4년 주기로 변경하고, LA 올림픽 예선 일정이 당초 예상보다 앞당겨질 가능성이 커지면서 아시안게임 종료 후 올림픽을 준비할 시간이 촉박해졌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위원회는 이 감독 체제로 아시안게임을 준비하는 기존 기조를 유지하되, 이와 별개로 LA 올림픽 대표팀을 이끌 새로운 수장을 선임할 계획이다. , 피주영([email protected])

2026.02.13. 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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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앞두고 日 국대 '초비상'...'캡틴' 엔도 와타루, 장기 결장 "장기 공백 가능성 인정"

[OSEN=정승우 기자] 리버풀에 또 하나의 부상 악재가 덮쳤다. 일본 대표팀 주장 엔도 와타루(33, 리버풀)가 장기 결장 가능성에 놓이며 아르네 슬롯 감독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13일(한국시간) 엔도 와타루가 발 부상으로 오랜 기간 전력에서 이탈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최근 라이트백과 센터백을 오가며 수비 공백을 메워온 엔도는 지난 수요일 선덜랜드전 승리 과정에서 들것에 실려 나갔다. 결정적인 클리어링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발을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리버풀 내부에서는 시즌 내 복귀 여부마저 불투명하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미 코너 브래들리와 조반니 레오니가 장기 부상으로 시즌 아웃 판정을 받은 상황이라 수비진 부담은 더욱 커졌다. 슬롯 감독은 "정밀 검사가 더 필요하지만, 엔도가 꽤 오랜 기간 결장할 것이라는 점은 분명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면서도 장기 공백 가능성을 인정했다. 여름에 있을 월드컵도 문제가 되는 상황. 여기에 측면 수비 자원 제레미 프림퐁 역시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하지 못한 상태다. 사타구니 문제로 FA컵 브라이턴전 출전이 어려울 전망이다. 슬롯 감독 체제에서 이어지는 수비진 줄부상은 팀 운영에 적지 않은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한편 FA컵 4라운드를 앞두고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에디 하우 감독은 최근 이어진 감독 경질 사태에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토트넘을 이끌던 토마스 프랭크 감독과 노팅엄 포레스트의 숀 다이치 감독이 이번 주 잇따라 자리에서 물러난 가운데, 하우 감독은 "감독직이 얼마나 어려운지 잘 알기 때문에 동료 감독들에게 공감한다"고 말했다. 하우 감독은 뉴캐슬의 부상 상황도 전했다. 브루누 기마랑이스가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고, 루이스 마일리 역시 허벅지 타박상으로 애스턴 빌라와의 FA컵 경기에 결장할 가능성이 크다. 잉글랜드 무대가 FA컵 일정으로 시선을 옮긴 가운데, 부상과 감독 교체 이슈가 맞물리며 각 팀의 분위기는 크게 요동치고 있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2026.02.13. 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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