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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모 멀티골' 바르셀로나, 알바레스에 3-1 역전승...야말 1골 하피냐 1AS로 레알 제치고 선두 등극

[OSEN=정승우 기자] FC 바르셀로나가 초반 실점을 딛고 경기를 뒤집었다. 다니 올모의 결승골이 승부의 향방을 갈랐다. FC 바르셀로나는 30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스포티파이 캄 노우에서 열린 2025-2026시즌 라리가 14라운드 홈경기에서 알라베스를 3-1로 제압했다. 이로써 바르셀로나는 승점 34점(11승 1무 2패)으로 한 경기 덜 치른 레알 마드리드(승점 32)를 제치고 리그 선두에 올랐다. 반면 라베스는 3연패 늪에 빠졌다. 바르셀로나는4-2-3-1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최전방에 자리했고 하피냐-다니 올모-라민 야말이 공격 2선에 섰다. 마르크 카사도-마르크 베르날이 중원에 나섰고 알레한드로 발데-헤라르드 마르틴-파우 쿠바르시-에릭 가르시아가 포백을 꾸렸다. 골문은 주안 가르시아가 지켰다.  경기 시작 1분 만에 불의의 일격을 허용했다. 코너킥 상황에서 혼전 끝에 파블로 이바녜스에게 실점하며 0-1로 끌려갔다. 하지만 반격은 빠르고 정확했다. 전반 8분 라민 야말이 골문 앞에서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경기 흐름을 되돌렸고, 전반 26분 하피냐의 컷백을 다니 올모가 정확한 왼발 슈팅으로 연결해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양 팀 모두 결정적인 기회를 만들었지만 골은 쉽게 터지지 않았다. 후반에는 알라베스가 더욱 적극적으로 몰아붙였고, 후반 41분 구리디의 단독 찬스가 골키퍼 주안 가르시아의 손끝에 막히며 바르셀로나가 아슬아슬하게 리드를 지켰다.  후반 추가시간 세 번째 골을 기록하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야말이 오른쪽 측면을 돌파해 수비 뒷공간을 파고들었고, 중앙으로 찔러준 패스를 올모가 잡아 왼발로 마무리했다. 바르셀로나는 첼시전 0-3 패배로 흔들렸던 분위기를 리그에서 다시 일으켜 세웠고, 야말과 올모는 결정적인 순간 공격의 무게 중심을 잡아줬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2025.11.29.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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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영우 "1월 이적 원한다"+즈베즈다 "잡을 생각 없다"... '최대 68억 제시' 英 2부+이탈리아 구단 침 흘린다

[OSEN=노진주 기자] 설영우(26, FK 츠르베나 즈베즈다)가 다가오는 겨울 이적을 원한단 보도가 나왔다. 세르비아 현지 매체 ‘스포르트스포르트’는 28일(한국시간) “설영우가 1월 베오그라드 생활을 끝내려 한다. 세르비아 무대를 떠나고 싶어 한다. 잉글랜드와 이탈리아 중 한 곳을 선택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구단은 떠나고 싶은 선수를 붙잡지 않겠다는 입장”이라고 전했다. 즈베즈다는 제안이 제안이 오면 그중 하나를 수락할 계획이다. 울산HD에서 뛰던 설영우는 2024년 6월 150만 유로(약 25억 원)의 이적료를 발생시키며 즈베즈다에 새둥지를 틀었다. 오른쪽 풀백으로 뛰고 있다. 그는 즈베즈다에서 1년 반 동안 67경기에서 7골 14도움을 기록했다. ‘스포르트스포르트’는 “즈베즈다의 영입 투자가 아깝진 않은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준수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설영우가 이적 의지가 확고한 상황이라고 '스포르트스포르트’는 귀띔했다. 그를 원하는 팀이 있다. 영국 챔피언십(2부리그) 셰필드 유나이티드는 지난 여름 500만 유로(약 85억 원)를 제시하며 설영우의 영입을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르트스포르트’는 “셰필드 유나이티드가 마지막 순간 제안을 철회했다. 설영우는 결국 잔류했다”고 전했다. 셰필드 유나이티드가 다시 손을 내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르트스포르트’는 “그들은 이번에 300만에서 400만 유로 사이(약 51억~68억 원) 금액을 지불할 준비가 돼 있다. 이는 즈베즈다가 수용할 수준”이라고 전했다. 이탈리아 구단들도 관심을 보이며 경쟁에 뛰어들었다. 세르비아 현지에서는 “누가 더 구체적 조건을 제시하느냐에 따라 설영우의 선택이 갈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즈베즈다는 대대적 재편을 준비 중이다. ‘스포르트스포르트’는 “구단은 다음 시즌 우승과 챔피언스리그 도전을 위해 여러 신규 영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상당한 투자도 이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설영우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즈베즈다 노진주([email protected])

2025.11.29. 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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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3-1 '김민재 77분' 바이에른, 장크트파울리에 짜릿한 역전승...12경기서 11승 '독주'

[OSEN=정승우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후반 막판 폭발적인 뒷심을 보여주며 장크트파울리를 제압했다. 김민재(29)는 후반 32분 교체되기 전까지 중심을 잡아주며 역전 발판을 놓았다. 바이에른 뮌헨은 29일(한국시간)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시즌 분데스리가 12라운드 맞대결에서 장크트파울리에 3-1 역전승을 거뒀다. 이번 승리로 바이에른은 승점 34점(11승 1무)으로 단독 선두를 유지했고, 장크트파울리는 9연패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했다. 바이에른은 4-2-3-1 전형을 가동했다. 해리 케인이 최전방에 자리했고 루이스 디아스-하파엘 게헤이루-레나르트 칼이 공격 2선에 섰다. 요주아 키미히-알렉산다르 파블로비치가 중원을 채웠고 톰 비숍-김민재-요나탄 타-콘라트 라이머가 포백을 구성했다. 골문은 마누엘 노이어가 지켰다.  예상과 달리 초반 충격적인 실점을 허용했다. 전반 6분 콘라트 라이머의 실수를 틈타 라제가 전진패스를 넣었고, 하운톤디가 노이어를 속이는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바이에른은 이후 압도적인 점유율을 가져갔지만 골운이 따르지 않았다. 레나르트 칼의 감아 찬 슈팅과 비숍의 중거리 슛이 연달아 골대를 강타했다. 그러나 전반 44분 극적인 동점골이 나왔다. 루이스 디아스가 넘어지며 뒤로 밀어준 공을 하파엘 게헤이루가 강력한 왼발로 꽂아 넣었다. 후반에도 바이에른은 일방적으로 몰아쳤지만 결정적인 기회를 여러 차례 놓쳤다. 케인의 기회는 상대 수비 발에 걸렸고, 그나브리의 중거리 슈팅은 골문 위로 벗어났다. 장크트파울리는 후반 43분 3대2 역습으로 단독 기회를 잡았으나 슈팅이 높게 떠나며 자멸했다. 그리고 후반 90분, 키미히의 완벽한 크로스가 승부를 갈랐다. 디아스가 절묘한 접촉으로 골망을 흔들며 2-1 역전을 만들었다. 이어 추가시간에는 교체 투입된 니콜라스 잭슨이 역습 상황에서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점수를 3-1로 벌렸다. 김민재는 장크트파울리의 직선적인 역습을 여러 차례 차단했고, 공중볼과 커버링에서 안정감을 보여줬다. 후반 30분 교체될 때까지 흔들림 없이 수비 라인을 정리하며 승리 기반을 마련했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2025.11.29. 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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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혁 토트넘 복귀해야 하는데!’ 후반 36분 교체출전 터치 3회…보여준 것이 없다

[OSEN=서정환 기자] 양민혁(19, 포츠머스)이 후반전 교체출전했다.  포츠머스는 29일 영국 포츠머스 홈구장 프래튼 파크에서 개최되느 2025-26 잉글랜드 챔피언십 18라운드에서 브리스톨 시티에 0-1로 패했다. 4승5무9패의 포츠머스는 22위로 강등권이다.  국가대표 양민혁은 선발에서 제외됐다. 양민혁은 후반 36분 미드필더 아드리안 세제치치와 교대해 그라운드를 누볐다. 양민혁은 14분 정도 뛰었지만 아무런 기록없이 공 터치 3회에 그치며 인상적인 활약은 없었다.  전반 17분 만에 포츠머스가 실점했다. 좌측에서 네토 보지스가 올린 공을 아니스 메메티가 노마크 헤더로 연결해 선제골을 뽑았다.  두 팀은 공방전을 펼쳤지만 소득이 없었다. 후반 추가시간 메켄스 커크가 넘어졌지만 페널티킥은 선언되지 않았다.  브리스톨의 일본인 공격수 유 히라카와까지 교체로 출전했다. 결국 경기는 브리스톨 시티의 승리로 끝났다. 올 시즌 양민혁은 10경기서 2골, 1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2025.11.29. 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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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리버풀전 토트넘 컴백한다!” 설레는 토트넘 팬들 “쏘니 동상 세우자!”

[OSEN=서정환 기자] 슈퍼스타 손흥민(33, LAFC)이 드디어 영국으로 돌아간다.  영국 스퍼스웹은 25일 “토트넘 레전드 손흥민이 특별한 인사를 준비하고 있다. 손흥민은 지난 달 토트넘에 제대로 된 마지막 인사를 하고 싶다고 알렸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소원을 이뤄줄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스퍼스웹’은 “손흥민이 12월 구단으로 복귀해 경기 전 공식발표와 하프타임 헌정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토트넘은 손흥민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12월 21일 리버풀전에 손흥민의 작별인사가 유력한 경기”라고 소개했다.  토트넘 팬들은 갑자기 손흥민 이적소식을 접했다. 손흥민은 지난 8월 서울에서 개최된 토트넘 대 뉴캐슬전을 마지막으로 10년간 몸을 담은 토트넘을 떠났다. 이후 손흥민은 서울에서 곧바로 LA로 날아가 LAFC 입단식을 가졌다. 손흥민이 직접 영국 토트넘 팬들에게 인사할 기회는 없었다.  손흥민은 “영국팬들에게 제대로 된 마지막 인사를 못했다. 언젠가 꼭 돌아가서 인사를 하고 싶다”고 희망했다. 손흥민의 소원이 드디어 이뤄질 전망이다.  손흥민이 단기간 유럽임대를 떠난다는 소문도 있었지만 손흥민이 직접 부인했다. 그는 “(임대설은) 소속팀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 3개월간 잘 쉬겠다”면서 LAFC를 떠날 생각이 없음을 분명히 밝혔다. 토트넘이 손흥민 영구결번과 동상을 준비했다는 소문도 있다. 손흥민의 토트넘 퇴단이 확정된 뒤 팬들은 “쏘니 동상을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히샬리송까지 ‘좋아요’를 누를 정도로 동상설은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손흥민 복귀소식이 알려지자 마자 토트넘 대 리버풀전 입장권은 품귀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원래 빅매치인데다 쏘니 프리미엄이 붙어 구하고 싶어도 구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2025.11.29. 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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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전설' 라민 야말 성장세에 '절레절레'..."메시-호날두 수준 도달 불가...집착 부족"

[OSEN=정승우 기자] 라민 야말(18, 바르셀로나)을 향한 기대는 이미 세계적 수준이다. 하지만 '메시의 후계자'라는 거대한 타이틀에 대해선 회의적인 시선도 나온다. 전 프랑스 국가대표 공격수 루이 사하가 야말이 리오넬 메시(38, 인터 마이애미)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0, 알 나스르)의 경지에 도달하기 어렵다고 단언했다. 스페인 '마르카'는 29일(한국시간) 루이 사하의 인터뷰 내용을 전하며 "라민 야말은 재능이 분명하지만, 메시와 호날두가 가진 '집착의 수준'이 부족하다"라는 발언을 조명했다. 사하는 영국 OLBG와의 인터뷰에서 "라민 야말이 언젠가 메시를 넘을 수 있을까? 그러면 좋겠지만, 나는 그렇게 보지 않는다"라며 "그의 재능에는 의심이 없다. 그러나 메시와 호날두가 가진, 모든 것을 축구에 쏟아붓는 광적 집중을 아직 느끼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야말 주변에는 이미 많은 외부 요인이 생기고 있다. 그런 흐름에 휩쓸릴 수 있다. 네이마르가 그랬던 것처럼 말이다. 네이마르는 어쩌면 더 뛰어난 재능을 갖고 있었지만, 주변 요소들이 그를 흔들었다"라고 지적했다. 야말은 7세에 라 마시아에 입단했고, 2023년 4월 레알 베티스전에서 만 15세 9개월 16일에 데뷔하며 라리가 최연소 출전 기록을 세웠다. 이미 라리가 2회, 스페인 슈퍼컵 1회, 코파 델 레이 1회 우승을 경험했고, UEFA 유로 2024에서는 대회 MVP급 활약으로 최우수 유망주상을 수상했다. 바르셀로나와 스페인 대표팀을 합쳐 37골 48도움을 기록 중이다. 그의 거침없는 성장세에도, 메시와 호날두의 '도달 불가' 영역을 언급한 사하의 발언은 논쟁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흥미롭게도 메시와 호날두는 정반대의 평가를 내놨다. 두 슈퍼스타는 지난해 아디다스 행사에서 야말의 재능을 극찬했다. 메시는 "야말은 이미 현재이며, 미래는 더욱 대단할 것"이라고 했고, 호날두 역시 "이 세대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 될 재능"이라고 말했다. 한편, 바르셀로나는 첼시에 0-3으로 패한 뒤 30일 새벽 알라베스와 맞대결을 치른다. 침체 분위기 속 야말의 반등 여부에 전 세계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2025.11.29. 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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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승 1무 미친 무패행진' 바이에른, 장크트파울리전 선발 라인업 공개 '김민재 선발'

[OSEN=정승우 기자] 김민재(29, 바이에른 뮌헨)가 장크트파울리전에서 중심을 지킨다. 바이에른 뮌헨은 29일 오후 11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2025-2026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장크트파울리와 맞대결을 치른다. 바이에른은 승점 31점(10승 1무)으로 무패를 유지, 현재 분데스리가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2위 RB 라이프치히와 승점 차는 5점.  다만, 확실하게 분위기를 바꿀 필요는 있다. 지난 27일 아스날과 맞대결에서 1-3으로 패배했기 때문이다.  바이에른은 4-2-3-1 전형을 가동한다. 해리 케인이 최전방에 자리하고 루이스 디아스-하파엘 게헤이루-레나르트 칼이 공격 2선에 선다. 요주아 키미히-알렉산다르 파블로비치가 중원을 채우고 톰 비숍-김민재-요나탄 타-콘라트 라이머가 포백을 구성한다. 골문은 마누엘 노이어가 지킨다.  바이에른은 최근 장크트파울리와의 맞대결에서 4전 전승을 기록 중이며 이번에도 확실한 우세가 예상된다. 김민재는 이번 경기에서 수비 핵심 역할을 맡게 됐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2025.11.29. 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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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드디어 주전으로 승격?’ PSG 감독 “라인업에 변화 준다” 미나미노와 한일대결 성사될까

[OSEN=서정환 기자] ‘천재’ 이강인(24, PSG)이 드디어 주전으로 올라설 기회를 잡았다.  PSG는 30일 새벽 1시(한국시간) 모나코 스타데 루이스에서 개최되는 2025-26 프랑스 리그1 14라운드에서 AS모나코를 상대한다. PSG는 9승3무1패의 성적으로 압도적 리그 선두다. 모나코(6승2무5패)는 8위다.  PSG는 부상자가 많다. 공격수 데지레 두에가 허벅지 부상으로 이탈했다. 수비수 아치라프 하키미(발목), 골키퍼 레나토 마틴(허벅지), 누노 멘데스(허벅지)까지 줄줄이 부상으로 결장이 확정됐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최근 폼이 좋은 이강인을 주전으로 올린다는 예상이 유력하다. ‘사커웨이’의 예상 베스트11에서 이강인은 크바라츠헬리아, 바르콜라와 함께 PSG 공격진을 이끌 전망이다.  엔리케 감독은 “누노가 출전할 수 없다. 일부 선수들의 부상으로 라인업에 변화가 불가피하다”고 예고했다.  이어 엔리케는 “모나코는 선수들의 수준이 매우 높은 팀이다. 아주 좋은 플레이를 한다. 나도 그들의 플레이를 좋아한다. 우리와 비슷한 팀”이라고 상대를 인정했다.  일본인 미드필더 미나미노 타쿠미가 출전해 한일대결이 성사될지도 관심거리다. 올 시즌 2골, 2도움을 올리고 있는 미나미노는 일단 예상 선발명단에서 빠졌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2025.11.29. 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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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38골 공격수, '바르셀로나-레알-맨유-맨시티' 바이아웃 적용에도 "팀에 남아 우승하겠다"

[OSEN=정승우 기자]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해결사' 세루 기라시(29)의 계약 조항이 공개됐다. 완전히 팀의 중심으로 자리 잡은 기라시는 여전히 챔피언을 꿈꾸고 있고, 그의 미래는 도르트문트의 향후 행보에 달려 있다. 독일 '스카이 스포츠'는 28일(한국시간) "세루 기라시의 이적 허용 조항은 여전히 유효하지만, 이번 겨울에는 발동되지 않는다"라고 보도했다. 기라시의 이적 조항이 적용되는 시점은 2026년 여름, 금액은 약 5,000만 유로(약 852억 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기존 업계 예상치였던 6,000만~7,500만 유로(약 1,022억~1,278억 원)보다 크게 낮아진 액수다. 특히 이 조항은 단 7개 구단에만 적용되는 특별 구조다. 레알 마드리드, FC 바르셀로나, 맨체스터 시티, 리버풀, 첼시, 아스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유럽 최정상급 팀만이 해당 금액으로 영입이 가능하다. 그 외 팀들은 더 큰 금액을 지불해야 한다. 매체는 "기라시는 여전히 우승을 갈망하고 있으며, 도르트문트의 계획이 만족스럽지 않을 경우 선택지를 고려할 것"이라고 전했다. 본인이 떠나게 된다면 오직 최고 수준의 팀을 원한다는 뜻이다. 사우디아라비아가 거액의 연봉으로 구애했지만 기라시의 마음을 움직이진 못했다. 스카이 스포츠는 "기라시는 지난여름 2,000만 유로(약 341억 원) 연봉을 제안한 알힐랄의 접근을 단호히 거절했다. 지금 단계에서 사우디행은 고려 대상조차 아니었다"라고 설명했다. 기라시는 지난해 여름 슈투트가르트를 떠나 1,800만 유로(약 306억 원)에 도르트문트에 합류했다. 이후 그는 도르트문트의 결정적 무기로 자리 잡으며 67경기에서 47골 13도움을 기록했다. 최근 잠시 주춤했지만, 비야레알과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다시 부활을 알렸다. 도르트문트 역시 대비책을 세우고 있다. 스카이 스포츠는 "만약 기라시의 이적이 현실화된다면, 도르트문트는 호펜하임 공격수 피스닉 아슬라니를 최우선 대체자로 고려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아슬라니는 올여름 역시 바이아웃 방식으로 이적이 가능하다. 경쟁자로는 바이에른 뮌헨도 거론되고 있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2025.11.29. 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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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앞두고 무슨 소리?' 셀틱 지역지, "양현준, 여전히 미스테리한 존재"

[OSEN=정승우 기자] 양현준(23, 셀틱)이 에스터 로드 원정 선발 출전 자격을 스스로 증명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영국 '더 셀틱 스타'는 29일(한국시간) "양현준은 셀틱 팬들에게 여전히 미스터리한 존재다. 어떤 날은 월드클래스처럼 보이지만, 또 어떤 날은 아마추어처럼 흔들린다"라며 기복이 그의 가장 큰 과제라고 지적했다. 매체는 "양현준의 재능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그러나 꾸준함 부족이 셀틱의 확실한 주전으로 자리 잡는 데 가장 큰 걸림돌이었다. 지난여름 버밍엄 시티의 관심이 있었을 때 이적하더라도 이상하지 않다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실제로 더 셀틱 스타는 "다음 이적시장에서도 합리적인 제안이 오면 셀틱이 결단할 수 있다"라고 전망했다. 그럼에도 양현준은 최근 경기에서 강한 존재감을 남기며 반등했다. 지난 페예노르트 원정에서 그는 교체 출전해 팀의 3-1 역전승을 이끄는 동점골을 터뜨렸다. 짧은 시간에도 활발한 움직임과 날카로운 돌파로 경기 흐름을 바꾸는 데 성공했다. 이날 활약으로 양현준은 주전 경쟁에 확실한 근거를 만들었다. 특히 제임스 포레스트가 부상으로 이탈했고, 미쉘안제 발리퀴샤도 기대에 미치지 못한 상황에서 양현준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졌다. 매체는 "다가오는 에스터 로드 원정은 셀틱에게 매우 중요한 경기다. 팀을 위해 필요할 때 올라왔다는 사실만으로 양현준은 선발 자격을 얻었다. 마틴 오닐 감독의 최종 선택만 남았다. 현재 흐름이라면 양현준이 선발로 나서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양현준이 이번 기세를 이어 셀틱에서 확실한 입지를 다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2025.11.29. 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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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이강인 패스 맛 좀 볼래?' PSG, '6골 9도움' 래시포드 영입 관심

[OSEN=정승우 기자] 마커스 래시포드(28, 바르셀로나)가 FC 바르셀로나에서 완전히 살아나자 파리 생제르맹(PSG)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시즌 종료 후 바이아웃 경쟁이 본격적으로 펼쳐질 전망이다.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는 28일(한국시간) "PSG가 최근 마커스 래시포드의 부활을 주목하고 있으며, 영입을 위한 예산 5,000만 유로(약 972억 원)를 확보해 둔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래시포드는 현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부터 바르셀로나로 임대되어 있으며, 바르사는 약 3,000만 유로(약 583억 원)의 완전 영입 옵션을 가지고 있다. 래시포드는 바르셀로나 합류 후 경기력의 반등에 성공했다. 한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부진하며 입지가 흔들렸지만, 올 시즌 바르사에서 왼쪽 측면 공격수로 최고의 폼을 회복했고, 잉글랜드 대표팀 복귀까지 이뤘다. 공격 전환 속도와 마무리 능력 모두 살아났다는 현지 평가다. 이러한 활약은 바르셀로나에 달콤한 고민을 안겼다. 재정적 제약 속에서 3,000만 유로 옵션을 실행할지, 시즌 종료까지 지켜볼지 선택해야 한다. 그러나 그의 반등은 또 다른 변수를 만들었다. PSG가 영입 경쟁에 뛰어든 것이다. 보도에 따르면 PSG는 시즌 종료와 동시에 맨유에 공식 제안을 보낼 가능성이 높다. 바르사가 재정적으로 대응하기 어려운 금액을 앞세울 수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PSG로 이적할 경우, 래시포드는 오른쪽에서 뛰는 이강인(24)과 공격 조합을 이룰 가능성이 높아진다. 주 포지션이 왼쪽 윙인 래시포드가 합류한다면, PSG의 좌우 날개 조합이 새롭게 재편될 수 있다는 예상이 나온다. 또한 이강인은 오른쪽에서 공을 잡은 뒤 반대쪽 측면에서 투입하는 공격수를 향해 던지는 패스가 가장 강력한 무기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철학과의 적합성은 여전히 논쟁거리다. 문도 데포르티보는 "엔리케 감독은 기술뿐 아니라 수비 가담과 압박 강도를 강하게 요구한다. 래시포드는 여전히 이 부분에서 개선이 필요하다"라고 분석했다. 엔리케는 우스만 뎀벨레에게서도 성공적으로 변화를 이끌어낸 사례가 있다. PSG가 래시포드의 잠재력과 시장성이 모두 탁월하다고 판단할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의미다. 바르셀로나의 선택, 맨유의 판단, 그리고 PSG의 투자 의지. 세 가지 변수 속에서 래시포드의 다음 행선지는 빠르게 뜨거운 겨울을 맞고 있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2025.11.29. 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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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자’ 세징야, 극적으로 출전할까? 2년 연속 강등위기 대구FC, FC안양과 벼랑끝 최종전 [오!쎈 프리뷰]

[OSEN=서정환 기자] 대구FC가 2년 연속 강등위기에 몰렸다.  대구는 30일 오후 2시 대구iM뱅크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하나은행 K리그1 2025 38라운드 최종전에서 안양을 상대한다. 승점 33점의 대구는 12위다.  패배는 곧 강등을 의미한다. 대구는 일단 안양(승점 48점, 8위)을 무조건 잡고 울산(승점 44점, 9위)이 제주(승점 36점, 11위)를 잡아주길 기대해야 한다. 다득점에서 대구가 45골로 제주의 39골에 앞선다. 막판 순위 뒤집기가 가능하다.  대구는 에이스 세징야의 출전이 불투명하다. 올 시즌 세징야를 허리통증을 겪으면서도 11골, 12도움을 올려 도움 선두를 달리고 있다. 최근 2경기를 부상으로 결장한 세징야는 최종전 출전의지가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는 2024 시즌에도 11위 턱걸이로 겨우 강등을 면했다. 대구는 충남아산과 승강 플레이오프서 세징야의 멀티골에도 1차전을 3-4로 내줬다. 이후 2차전서 대구가 연장전 승부 끝에 세징야, 에드가, 이찬동의 연속골이 터져 3-1로 이겼다. 세징야는 두 경기서 무려 세 골을 폭발시키며 ‘대구의 수호자’로 나섰다.  이런 세징야가 없다면 대구는 흔들릴 수 있다. 선수들은 동시에 열리는 울산 대 제주전 결과를 알 수 없지만 팬들의 관중석 반응에 따라 영향을 받을 가능성도 크다.  벼랑 끝 승부에서 대구는 웃을 수 있을까. 세징야의 출전여부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2025.11.29. 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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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12경기 9패...우승팀의 몰락이 이렇게 잔인하다 英 유력지, "1953년 이후 최악"

[OSEN=정승우 기자] 리버풀이 2025-2026시즌 최악의 추락을 경험하고 있다. 12경기 9패. 단 6개월 전 프리미어리그 정상에 섰던 팀이라고 믿기 어려운 성적표다. 영국 '가디언'은 29일(한국시간) 리버풀의 위기를 분석하며 "리버풀이 1953-1954시즌 이후 가장 위험한 폭락을 겪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당시 감독 돈 웰시는 12경기 9패를 기록했고, 지금의 아르네 슬롯 감독이 같은 상황에 놓였다. 슬롯은 지난 시즌 리그 우승을 따낸 뒤 불과 반년 만에 경질 논란의 중심에 섰다. 문제는 감독만의 책임이 아니라는 점이다. 슬롯이 단순한 '헤드코치' 역할에 제한되며 구단의 구조적 문제까지 드러나고 있다. 리버풀의 전력 보강은 리처드 휴즈(스포팅 디렉터)와 마이클 에드워즈(FSG 풋볼 CEO)가 주도했지만, 4억 5,000만 파운드(약 8,755억 원)라는 역대급 투자 결과는 혼란과 실패였다. 두 차례나 영국 이적료 기록을 경신했지만 팀 전력은 오히려 무너졌다. 플로리안 비르츠를 1억 1,600만 파운드에 영입하고, 알렉산더 이삭에게 1억 2,500만 파운드를 투입했지만 실질적 보강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측면 자원이 부족한 상황에서 핵심 공격수 루이스 디아스가 떠났고, 정작 필요한 정통 라이트백 보강은 이뤄지지 않았다. 결과적으로 리버풀은 라이트백 문제를 제대로 해결하지 못해 시즌 내내 브래들리, 프림퐁, 고메스, 존스, 소보슬라이가 그 자리를 돌려가며 맡고 있다. 이는 모하메드 살라의 결정력을 떨어뜨리고, 중원 밸런스에도 치명적 영향을 줬다. 비르츠는 프리미어리그에서 실질적 영향력을 보여주지 못했고, 이삭은 프리시즌 파업 이후 체력 문제에 시달리며 여전히 스스로를 증명하지 못하고 있다. 새 영입 자원들이 슬롯에게 빚을 지고 있음은 분명하지만, 리버풀의 문제는 그 이상이다. 안타까운 사고로 세상을 떠난 디오고 조타의 부재와 집중력 붕괴, 경기 막판 포기하는 듯한 태도까지 지적되고 있다. PSV전과 노팅엄전 마지막 장면은 리버풀의 위기를 상징적으로 보여줬다. 슬롯은 PSV전 패배 다음 날 리처드 휴즈와 만나 전술·구성 문제를 논의했고, 구단은 공식적으로 지지를 보냈다. 그러나 축구에서 신뢰는 무한하지 않다. 지금의 패배 속도는 버틸 수 있는 한계를 넘어서고 있다. 리버풀은 앞으로 웨스트햄, 선덜랜드, 리즈와 연이어 만난다. 가디언은 "다음 일주일이 리버풀의 운명을 좌우한다"라고 전망했다. 지금의 흐름이 이어진다면, 상상하기 싫은 결말이 현실이 될 수 있다는 경고다. 4개월 전 우승 트로피를 들었던 팀이, 이제는 추락을 멈출 최소한의 싸움조차 요구받고 있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2025.11.29. 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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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니가 12월 리버풀전에 돌아온다고?” 토트넘 영국팬들 대흥분…벌써부터 예매 전쟁

[OSEN=서정환 기자] 슈퍼스타 손흥민(33, LAFC)은 여전히 토트넘 흥행의 치트키다.  손흥민은 지난 8월 서울에서 개최된 토트넘 대 뉴캐슬전을 마지막으로 10년간 몸을 담은 토트넘을 떠났다. 이후 손흥민은 서울에서 곧바로 LA로 날아가 LAFC 입단식을 가졌다. 손흥민이 직접 영국 토트넘 팬들에게 인사할 기회는 없었다.  손흥민은 “영국팬들에게 제대로 된 마지막 인사를 못했다. 언젠가 꼭 돌아가서 인사를 하고 싶다”고 희망했다. 손흥민의 소원이 드디어 이뤄질 전망이다.  영국 스퍼스웹은 25일 “토트넘 레전드 손흥민이 특별한 인사를 준비하고 있다. 손흥민은 지난 달 토트넘에 제대로 된 마지막 인사를 하고 싶다고 알렸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소원을 이뤄줄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스퍼스웹’은 “손흥민이 12월 구단으로 복귀해 경기 전 공식발표와 하프타임 헌정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토트넘은 손흥민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12월 21일 리버풀전에 손흥민의 작별인사가 유력한 경기”라고 소개했다.  손흥민 복귀소식이 알려지자 마자 토트넘 대 리버풀전 입장권은 품귀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원래 빅매치인데다 쏘니 프리미엄이 붙어 구하고 싶어도 구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팬들은 “나도 마지막으로 쏘니를 보고 싶다”, “쏘니가 인사도 없이 미국으로 가서 슬펐다”, “쏘니와 살라가 마지막으로 만나는 장면을 볼 수 있다”고 흥분했다.  토트넘이 손흥민 영구결번과 동상을 준비했다는 소문도 있다. 손흥민의 토트넘 퇴단이 확정된 뒤 팬들은 “쏘니 동상을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히샬리송까지 ‘좋아요’를 누를 정도로 동상설은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2025.11.29. 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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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대 풀백' 설영우, 드디어 결단했다 "즈베즈다 떠나고 싶다"...겨울 대이동 임박

[OSEN=정승우 기자] 설영우(26)가 결국 결정을 내렸다. 세르비아 생활을 끝내고 올겨울 새로운 무대를 향해 움직이겠다는 의사를 구단에 직접 전달했다. 지난여름 마지막 순간 무산됐던 프리미어리그·세리에A행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세르비아 매체 '스포르트스포르트'는 29일(한국시간) "설영우가 베오그라드를 떠나고 싶어한다. 새로운 도전을 원하고 있으며, 이미 구단에 이적 의사를 알렸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설영우는 즈베즈다 생활에 지친 듯 보인다. 우리는 그가 팀을 떠날 준비가 되어 있다는 정보를 확보했다"라고 전했다. 소속팀 츠르베나 즈베즈다 역시 붙잡을 생각은 없는 분위기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구단은 "떠나고 싶은 선수를 억지로 잡지 않는다"는 원칙을 강조했고, 겨울 이적시장에 도착하는 합리적인 제안을 수락할 방침이다. 실제로 즈베즈다는 1월 대대적 스쿼드 개편을 예고했다. 이번 겨울 시장에서 가장 적극적인 팀은 다시 셰필드 유나이티드다. 지난여름 500만유로(약 85억 원) 제안을 막판에 철회했던 셰필드는 이번에는 300만~400만 유로(약 51억~68억 원)를 제시할 준비가 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이탈리아 세리에A 구단들까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상황. 이적이 성사될 경우 설영우의 다음 행선지는 잉글랜드 혹은 이탈리아가 유력하다. 설영우는 2024년 울산HD를 떠나 즈베즈다와 계약하며 첫 유럽 도전에 나섰다. 합류 직후 유럽 무대에 빠르게 적응했고, 1년 반 동안 67경기 7골 14도움이라는 기록을 남겼다. 올 시즌에도 23경기 1골 5도움. 풀백으로서는 눈에 띄는 공격 포인트였고, 유로파리그 FCSB전에서는 결승골을 만들어내며 존재감을 확실히 증명했다. 지난여름에는 꿈에 그리던 상위리그 이적이 마지막 순간 무산되었다. 그러나 그의 의지는 변하지 않았다. 현지 매체들은 "설영우는 더 큰 무대를 원한다. 대표팀을 위해서도, 자신의 커리어를 위해서도 필요한 순간이라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북중미 월드컵 본선을 불과 6개월 앞둔 지금, 설영우는 선택의 기로에 서 있다. 2025년 겨울 시장, 그의 커리어가 새 방향으로 진입할 결정적 시점이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2025.11.29. 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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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체 1위라더니?' 손흥민, 메시 앞에 무릎...세계 판매량 TOP10에도 없었다

[OSEN=정승우 기자] 손흥민(33, LAFC)의 폭발적인 인기도 리오넬 메시(38, 인터 마이애미)와의 격차를 완전히 좁히기엔 부족했다. 전 세계 유니폼 판매량 통계가 공개되면서 두 선수의 글로벌 브랜드 파워 차이가 수치로 확연히 드러났다. 축구 콘텐츠 제작소 '스코어90'은 26일(이하 한국시간) 스포츠 마케팅 기관 유로메리카스 스포츠 마케팅(Euromericas Sport Marketing) 자료를 인용해 2025년 전 세계 유니폼 판매량 TOP10을 발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손흥민은 MLS에서 시즌 판매량 2위를 기록했지만, 전 세계 기준으로는 TOP10에 포함되지 못했다. 손흥민은 지난 8월 토트넘과 결별한 뒤 LAFC로 합류했다. 시즌 개막이 아닌 중도 합류에도 불구하고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켰다. 미국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는 "손흥민은 LAFC 입단 직후 72시간 동안 전체 종목 선수 중 판매 1위를 기록했다"며 "시즌을 마감할 때 MLS 전체 유니폼 판매량 2위를 차지했다"라고 전했다. 이러한 손흥민의 인기에도, 메시는 여전히 절대적 존재였다. 스코어90의 전 세계 판매량 순위에 따르면 메시의 올해 판매량은 127만 8천 장, 세계 2위였다. 1위는 131만 5천 장을 기록한 라민 야말(바르셀로나)이 차지했으며, 이 뒤로 레반도프스키·음바페·비니시우스가 순서대로 자리했다. 100만 장 이상 판매를 기록한 선수는 메시까지 단 4명뿐이었다. 이어 플라멩구의 데 아라스카에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브루노 페르난데스, 해리 케인, 호드리구가 10위권을 채웠다. 손흥민은 10위권에 이름을 올리지도 못했다. 2025년 8월에 합류해 누적 판매량 기준으로는 불리한 위치였다는 이유도 무시할 수는 없다. 다음 시즌 본격적으로 경쟁한다면 격차를 좁힐 가능성도 있다. 그러나 여전히 메시와의 브랜드 파워 차이는 현실적으로 매우 크다. 손흥민은 아시아 역대 최고의 스타로 손꼽히지만, 그의 비교 대상은 축구라는 종목의 역사를 대표하는 메시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2025.11.29. 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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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일 토트넘 복귀' 손흥민, 토트넘은 풀럼전 압도했던 손흥민 영상 공개

[OSEN=우충원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뜬금없이 손흥민의 전성기 시절 영상을 꺼내 들었다.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LAFC에서 뛰고 있는 전 주장 손흥민의 득점 장면을 올리자 팬들은 단순 추억 소환을 넘어 강한 감정 반응을 보이며 그 이유에 관심이 집중됐다. 토트넘은 최근 게시물에서 2023년 10월 풀럼전 당시 손흥민이 터뜨린 선제골 장면을 공개했다. 히샬리송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로 정확하게 밀어 넣은 뒤 특유의 찰칵 세리머니까지 이어지는 장면이 그대로 담겼다. 당시 손흥민은 골뿐 아니라 후반전 히샬리송의 득점도 도우며 팀의 2대0 승리를 이끌었다. 문제는 이 시점이다. 손흥민이 올여름 토트넘을 떠난 뒤 10년의 여정을 정리했음에도 구단이 느닷없이 그의 영상을 꺼내 든 것이다. 일부 팬들은 혹시 겨울 단기임대 복귀를 암시하는 것 아니냐며 과열된 해석을 내놓았지만, 이는 사실과 거리가 멀다. 손흥민은 이미 MLS 소속팀에 대한 예의를 이유로 유럽 임대를 거부한다고 명확히 밝힌 바 있다. 정답은 영상 속 상대팀 유니폼에 있었다. 토트넘은 30일 홈에서 풀럼을 상대로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를 치른다. 라이벌전을 앞두고 가장 인상적인 과거 승부를 골라 올린 것이다. 맞대결을 앞두고 과거 영상으로 분위기를 띄우는 것은 구단의 익숙한 패턴이다. 그러나 팬들의 반응은 전혀 달랐다. 추억보다는 그리움이 앞섰다. 댓글 창에는 손흥민을 향한 애정이 가득했다. 우리는 여전히 당신을 보고 싶다, 돌아와 줘, 우리 캡틴이었다는 메시지가 쏟아졌다. 쿠두스와 시몬스 등 새 얼굴들이 기대만큼의 한 방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손흥민이 풀럼전에서 터뜨렸던 골 같은 시원한 마무리를 바라는 감정이 묻어났다. 토트넘의 최근 흐름도 팬들의 심리를 자극했다. 리그 3경기 1무 2패로 주저앉았고 아스날과의 북런던더비에서는 1대4로 완패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PSG에 3-5로 무너졌다. 손흥민이 떠난 뒤 치른 첫 북런던더비에서 나온 결과였기에 허탈감은 더욱 컸다. 한편 현지 매체들은 손흥민이 12월 중 토트넘 홈구장을 찾아 공식 작별 인사를 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지난여름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눈물로 이별을 전했지만 북런던 팬들에게는 제대로 작별하지 못한 만큼 의미 있는 장면이 될 전망이다. 손흥민은 MLS컵 서부 콘퍼런스 준결승 탈락 이후 27일 귀국해 짧은 휴가를 보내고 있다. 올해 MLS 13경기에서 12골 4도움을 올리며 폭발적인 시즌을 보낸 손흥민은 국내에서 재충전 중이다. 토트넘이 그의 활약 영상까지 꺼내 들며 분위기를 띄운 가운데, 그의 복귀 방문 일정이 확정되면 팬들의 감정은 더욱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 / [email protected] 우충원([email protected])

2025.11.29. 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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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도 웃는다' 23경기 1골 5도움→유로파리그 크로스' 설영우, 이번엔 진짜 떠난다

[OSEN=우충원 기자] 지난여름 마지막 단계에서 좌절됐던 프리미어리그·세리에A행이 겨울 이적시장 개시를 앞두고 다시 살아나고 있다. 세르비아 현지에서도 그의 이적 가능성을 연이어 보도하며 분위기는 이미 새로운 국면에 들어선 모습이다. 설영우는 지난 7월 울산 HD를 떠나 즈베즈다로 이적하며 첫 유럽 무대를 밟았다. 하지만 세르비아 현지 복수 매체는 최근 그가 베오그라드 생활에 지친 듯 보이며 더 높은 무대를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스포츠스포츠는 28일(이하 한국시간) "설영우가 잉글랜드 혹은 이탈리아행을 강하게 고려하고 있다며, 이미 구단에도 의사를 전달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설영우를 향한 관심은 단순 루머가 아니라 실제 제안 단계에 가까워졌다. 지난 여름 500만유로(85억 원)를 제시했던 셰필드 유나이티드는 막판 철회로 이적이 불발됐지만 이번 겨울에는 300만~400만유(51억~68억 원)로 규모로 다시 접근 중이라는 내용까지 전해졌다. 이는 즈베즈다가 충분히 받아들일 수 있는 수준으로 평가된다. 더불어 세리에A 클럽들이 움직이고 있다는 정보도 나왔다. 어느 쪽이 먼저 구체적으로 나설지가 향후 관건이 될 전망이다. 즈베즈다는 설영우의 이적에 협조적이라는 분위기다. 보도에 따르면 구단 수뇌부는 떠나려는 선수를 억지로 붙잡지 않겠다는 입장을 확인했다. 1월에 도착하는 합리적 제안에는 문을 열어둘 가능성이 크다. 실제로 설영우는 유럽 진출 후 빠르게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올 시즌 세르비아수페르리가 23경기 1골-5도움을 기록했고, 유로파리그 FCSB전에서는 결정적인 크로스로 결승골을 만들어냈다. 동료 두아르테가 설영우의 발을 깨끗이 닦는 세리머니를 펼칠 정도로 유럽 무대에서도 영향력을 증명했다. 즈베즈다 이적 후 1년 반 동안 67경기 7골-14도움. 풀백치고 인상적인 생산성은 그의 가치가 세르비아 무대를 넘어 더 큰 리그에서도 통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내년 6월 열리는 2026 북중미월드컵 본선을 생각하면 이번 겨울 이적시장은 더없이 중요한 분기점이 될 수 있다. 더 높은 레벨의 무대에 선제적으로 적응하는 것은 홍명보 감독 체제에도 긍정적일 수밖에 없다. 설영우의 선택은 이미 다가오고 있다. 지난여름 사라졌던 기회가 다시 눈앞에 펼쳐지면서 이번에는 그의 커리어가 어떤 방향으로 궤도를 바꿀지 관심이 쏠린다. / [email protected] 우충원([email protected])

2025.11.28.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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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선발로 안쓰고 뭐해" 폭발한 PSG 팬덤... 깎아내리던 프랑스 매체 "전반전부터 뛸 것"+모나코전 예상 선발 포함

[OSEN=노진주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 팬들 사이에서 브래들리 바르콜라(23) 대신 이강인(24, 이상 PSG)이 더 자주 선발 기용돼야 한단 주장이 나오고 있다. 토트넘전 포함 최근 활약이 매우 좋기 때문이다. 다가오는 리그 경기에서 선발로 나설 것이란 현지 매체 예상이 나왔다. 이강인은 27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토트넘과의 2025-2026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5차전 홈 경기에 후반 11분 교체 투입 돼 추가골 기점 역할을 했다. 교체 출전한 선수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팀은 5-3 승리를 거뒀다. 경기 뒤 프랑스 매체 ‘트리뷰나’는 팬 반응을 소개했다. 팬들은 이강인의 선발 기회를 요구했다. “바르콜라보다 먼저 선발로 뛰어야 한다”, “모나코전에서 이강인이 선발이길 바란다”는 의견이 대표적이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 체제에서 이강인은 오른쪽 측면에서 주로 기회를 얻고 있다. 시즌 초반 부상자가 이어지자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좁은 공간을 탈압박으로 벗어나는 능력과 방향 전환 패스는 공격 전개를 매끄럽게 만든단 평가를 받고 있다. 팀을 우선하는 태도 또한 현지에서 호평받고 있다.  토트넘전 활약은 바르콜라와 대비됐다. 엔리케 감독은 선발 공격진에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캉탱 은장투, 바르콜라를 배치했다. 그러나 바르콜라는 낯선 오른쪽에서 날카로움을 잃었다. 결국 이강인과 교체됐다. 이강인은 34분 동안 키패스 두 차례를 기록하며 득점에도 기여했다. ‘플래닛 PSG’는 “왜 감독이 이강인을 먼저 선택하지 않았는지 이해하기 어렵다”라고 의아해했다. ‘RMC 스포츠’는 바르콜라의 공격적 한계를 지적하며 왼쪽에는 세니 마욜루나 흐비차 혹은 이강인이 적합하다고 분석했다. ‘르 파리지앵’도 이강인의 최근 활약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니스전과 바이에른 뮌헨전, 리옹전, 르 아브르전으로 이어지는 상승세를 언급하며 팀 내 비중이 커졌다고 해석했다. 왼발 플레이 완성도와 자신감도 지난 시즌보다 높아졌다는 평가를 덧붙였다.  이제 관심은 30일 AS 모나코전이다. PSG는 30일 오전 1시 모나코에 위치한 스타드 루이 2세에서 AS모나코와 2025-2026시즌 리그1 14라운드 원정 맞대결을 치른다. 현지에선 드디어 이강인의 선발을 예상했다. 프랑스매체 '르파리지앵'은 "좋은 흐름에 있는 이강인은 모나코전 선발 자리를 노리고 있다. 그는 오른쪽 측면을 맡을 수 있다"라고 내다봤다. 지친 바르콜라는 휴식을 취할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사진] 이강인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PSG 노진주([email protected])

2025.11.28.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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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출연→국가대표→PSG 핵심' 마스크·모자·선글라스? 이강인이 말한 한국 거리의 현실

[OSEN=우충원 기자] 리그 1 공식 플랫폼 리그 1 플러스가 이강인을 단독으로 조명했다. 리그 1 플러스 28일(이하 한국시간) 전체 인터뷰 공개를 앞두고 미리 제작한 클립 영상을 먼저 띄웠고 프랑스 현지에서도 상당한 관심을 불러왔다. 짧은 영상 속에서 이강인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커진 자신의 존재감을 자연스럽게 드러냈다. 진행자가 이강인에게 한국에서의 반응을 묻자 그는 미소를 지으며 평소 외출 시 모자와 마스크, 선글라스를 착용한다고 설명했다. 팬들의 시선을 피해 일상을 보내기 위한 최소한의 장치라는 뉘앙스였지만 동시에 그가 어떤 위치까지 올라왔는지 그대로 보여주는 답변이었다. 어릴 적 방송 활동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졌다. 이강인은 6세 무렵 축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우승하며 얼굴을 알렸고 당시 함께 출연했던 친구들과 쌓은 추억을 떠올렸다. 지금도 그 시절 인연 가운데 한 명이 국가대표에서 같은 유니폼을 입고 있다는 사실을 전하며 세월의 흐름을 실감한다고 털어놓았다. 당시 함께 프로그램에 등장했던 이태석은 오스트리아 빈에서 활약 중이다. 천진난만한 소년으로 시작한 이강인의 이야기는 어느새 프랑스에서도 아이돌처럼 다뤄지는 글로벌 스포츠 스타의 서사가 됐다. 이번 인터뷰가 단순 홍보 콘텐츠가 아닌 리그 1 공식 채널의 단독 조명이라는 점도 상징적이다. 현지에서 그가 차지하는 비중이 얼마나 커졌는지를 보여주는 장면이다. 이강인이 주목받는 이유는 명확하다. 파리 생제르맹에서 꾸준히 핵심 전력으로 뛰고 있기 때문이다. 경쟁자들이 부상으로 빠져 있는 동안 그는 공격 전개와 패스 집중도를 높이며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신뢰를 완전히 잡았다. 지난 27일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토트넘전에서도 교체로 투입돼 PSG의 박자를 단숨에 끌어올렸다. 날카로운 패스와 크로스로 상대 라인을 흔들었고 공격 흐름의 중심축 역할을 흔들림 없이 수행했다. 이강인을 향한 프랑스 현지의 시선은 이제 별명을 넘어서 확실한 평가 단계에 들어섰다. 이번 인터뷰는 그 흐름을 상징하는 장면 중 하나다. / [email protected] 우충원([email protected])

2025.11.28.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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