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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코 용납 안 돼!" FIFA 회장의 분노, '심판 항명' 세네갈에 월드컵 출전 정지 카드 꺼내나

[OSEN=강필주 기자] 우승의 기쁨도 잠시, 이제는 월드컵 무대를 걱정해야 할 판이다.  AP통신은 19일(한국시간) 잔니 인판티노(56)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이 심판 판정에 항의하며 경기장을 떠났다가 돌아와 2025 아프리카 네이션스컵(AFCON) 우승을 차지한 세네갈의 행동에 대해 "용납할 수 없다"며 분노를 드러냈다고 전했다.  파페 티아우(45) 감독이 이끄는 세네갈은 이날 모로코 라바트의 프린스 물라이 압델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AFCON 결승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1-0으로 모로코를 꺾었다.  이로써 세네갈은 지난 2021년 이후 4년 만에 통산 두 번째 대회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모로코는 1976년 에티오피아 대회 이후 50년 만에 우승을 노렸으나 2004년 튀니지 대회 이후 두 번째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하지만 이날 초점은 세네갈의 극적인 우승이나 결승골을 넣은 파페 게예(27, 비야레알)가 아니었다. 경기 중단 사태를 초래한 세네갈의 돌발 행동이 도마에 올랐다.  사건은 후반 추가시간인 98분 발생했다. 모로코의 코너킥 상황에서 말릭 디우프(22,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브라힘 디아스(27, 레알 마드리드)의 목을 당기자, 주심이 비디오 판독(VAR) 끝에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그러자 티아우 감독은 판정에 거세게 항의했고, 양 팀 벤치 간의 격렬한 충돌까지 발생했다. 티아우 감독은 판정에 대한 항의의 표시로 선수단에게 경기장을 떠나 라커룸으로 철수할 것을 지시했다. 지휘관이 나서서 경기를 거부하는 초유의 사태에 경기는 16분간 중단돼야 했다. 그 사이 6만 9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프린스 물라이 압델라흐 스타디움의 세네갈 관중석에서는 난투극까지 벌어졌다. 경기장은 순식간에 난장판이 됐다. 그나마 리버풀 전설 사디오 마네(34, 알 나스르)가 세네갈 동료들을 설득해 피치로 돌아오지 않았다면 몰수패까지 이어질 수 있었던 아찔한 상황이었다. 이에 현장에서 경기를 지켜보던 잔니 인판티노(56)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이 전례 없는 분노를 쏟아냈다. 그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SNS)를 통해 "목격한 추악한 장면은 반드시 비판받아야 하며 절대 반복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경기장을 그런 식으로 떠나는 것은 결코 용납할 수 없다"고 강력히 경고하고, 아프리카축구연맹(CAF)에 축구의 본질을 흔드는 행위로 규정하며 즉각적인 징계 조치를 요구했다. 가장 큰 쟁점은 징계의 수위다. 만약 CAF의 징계가 FIFA 차원의 제재로 이어진다면, 당장 5개월 앞으로 다가온 '2026 북미 월드컵' 출전에도 비상이 걸릴 수 있다.  I조에 속한 세네갈은 현지시간으로 6월 16일 뉴욕 인근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프랑스와 월드컵 첫 경기를 치르며, 6일 뒤 노르웨이와도 같은 장소에서 맞붙는다. AP통신은 티아우 감독에 대한 자격 정지가 월드컵까지 확대 적용될 가능성을 제기하며 세네갈 축구계가 직면한 위기를 전했다. CAF 역시 이후 성명을 통해 해당 사건을 "용납할 수 없다"고 규정하며, "모든 영상 자료를 검토한 뒤 유죄로 판단되는 대상에 대해 적절한 조치를 취하도록 관할 기구에 회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티아우 감독에게 내려질 제재가 향후 아프리카 대회에만 적용될지, 아니면 FIFA가 주관하는 북미 월드컵까지 미칠지는 불확실하다.  인판티노 회장은 "우리는 경기장 안팎에서 심판이 내린 결정을 항상 존중해야 한다. 팀들은 경기 규칙의 테두리 안에서 그라운드에서 경쟁해야 하며, 그렇지 않다면 축구의 본질 자체가 위태로워진다"고 강조했다.  왈리드 레그라기(50) 모로코 감독 역시 "전 세계에 아프리카 축구의 수치스러운 이미지를 보여줬다"며 세네갈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인판티노 회장은 "압룰라예 팔 세네갈축구협회 회장을 비롯해 이번 성공에 관여한 모든 이들에게 축하의 뜻을 전한다"고 적었다.  하지만 “팀과 선수들 역시 책임을 지고 행동하며, 경기장을 찾은 팬들과 전 세계 수백만 시청자들에게 올바른 본보기를 보여야 할 의무가 있다"고 거듭 경고했다. /[email protected] 강필주([email protected])

2026.01.19. 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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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메시가 우승했지만 내년에는 우리가 한다” 손흥민의 새해 각오…MLS 정복 선언

[OSEN=서정환 기자] 손흥민(34, LAFC)이 MLS 정복을 선언했다.  미국 매체 ‘애슬론 스포츠’는 “2026시즌 MLS는 리오넬 메시의 인터 마이애미와 손흥민의 LAFC의 2파전이 될 것이다. 2025 MLS 컵 챔피언 인터 마이애미와 손흥민의 LAFC는 2026시즌 개막전에서 맞붙을 예정이다. 장소는 LAFC의 홈구장 BMO 스타디움이다. 리그 최고스타 리오넬 메시와 손흥민이 개막전부터 정면으로 충돌한다”고 집중 조명했다.  2025시즌 MLS는 메시의 시간이었다. 인터 마이애미는 밴쿠버, 뉴욕시티FC, 신시내티, 내슈빌을 차례로 꺾고 구단 역사상 첫 MLS 컵을 들어 올렸다. 손흥민의 LAFC는 우승 후보로 평가받았지만, 서부 콘퍼런스 준결승에서 밴쿠버 화이트캡스에 발목을 잡혔다. 팬들이 기대했던 ‘메시 vs 손흥민’의 결승전은 끝내 성사되지 않았다. 손흥민은 친정팀 토트넘을 방문한 자리에서 2026시즌 MLS 우승을 선언했다. 손흥민은 “올해는 메시가 우승하도록 놔뒀지만 내년에는 우리가 정상에 설 것”이라며 비장한 각오를 보였다.  손흥민의 한마디는 LAFC의 2026시즌 방향성과도 맞닿아 있다. 구단은 손흥민을 중심으로 전력을 재정비하고 있다. 리그 정상 탈환을 분명한 목표로 설정했다. 메시가 상징하는 인터 마이애미가 ‘현 챔피언’이라면, 손흥민의 LAFC는 그 왕좌를 노리는 가장 강력한 도전자다. 손흥민은 자신을 과장하지 않는다. 상대를 깎아내리지도 않는다. 다만 결과로 증명하겠다는 자신감 넘치는 태도는 여전하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2026.01.19. 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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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연장의 꿈'.. '프랭크 경질 논의' 토트넘, 도르트문트전까지 기회 준다 '진짜 마지막'

[OSEN=강필주 기자] 경질이 임박한 것으로 보였던 토마스 프랭크(53) 감독이 일단 한숨을 돌렸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9일(한국시간) "프랭크 감독이 오는 21일 열리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홈 경기에서도 토트넘을 지휘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토트넘은 지난 18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경기에서 1-2로 패한 후 보드진 내부에서 프랭크 감독 경질 논의가 급박하게 오갔다. 하지만 일단 이번 주중 경기까지는 기회를 주기로 결론을 내린 모양새다. 팬들은 이미 프랭크 감독을 버린 분위기다. 웨스트햄과 경기 중 팬들은 프랭크 감독을 향해 "내일 아침이면 경질될거야"라는 야유 섞인 노래를 쏟아냈다. 일부 흥분한 팬은 공동 구단주 비비안 루이스에게 직접 다가가 감독 해임을 요구하는 소동까지 벌였다. 벼랑 끝에 선 프랭크 감독은 오히려 의연했다. 그는 "지금 내 일은 '초대형 유조선'을 돌리는 것과 같다. 배는 이미 올바른 방향으로 가기 시작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미친 소리처럼 들리겠지만, 우리는 무언가 매우 좋은 것에 가까워지고 있다"며 "모두의 신뢰를 느끼고 있으며 내가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계속 나아가는 것뿐"이라고 정면 돌파 의지를 보였다. 현재 토트넘은 리그 14위(승점 27)까지 추락하며 강등권과의 격차가 승점 10점 차로 좁혀졌다. 최근 14경기에서 8패를 당하는 등 성적 부진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 구단 수뇌부는 프랭크 감독이 이 과도기를 이끌 적임자인지, 아니면 바르셀로나 전설 사비 에르난데스나 미국 축구대표팀 사령탑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같은 새로운 대안으로 갈아타야 할지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 도르트문트전은 프랭크 감독의 운명을 결정지을 '진짜 마지막' 무대가 될 전망이다. 안방에서 열리는 챔피언스리그 경기마저 그르칠 경우, 토트넘 보드진이 준비한 경질 카드는 곧바로 실행될 가능성이 크다. 프랭크 감독의 '생명 연장의 꿈'이 계속될지, 아니면 북런던에서의 마지막 항해가 될지 궁금하다. /[email protected] 강필주([email protected])

2026.01.19. 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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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경기였나.. '프랭크 경질 임박' 토트넘, '바르사 전설' 혹은 '포체티노 어게인'

[OSEN=강필주 기자] 토마스 프랭크(53) 감독의 시간이 사실상 막바지에 다다른 분위기다.  토트넘은 지난 18일(한국시간) 열린 2025-2026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런던 더비 홈 경기에서 경기 종료 직전 결승골을 내줘 1-2로 패했다.  이로써 최근 공식전 5경기 무승(2무 3패)이라는 처참한 성적표를 받아 든 토트넘 수뇌부와 팬들의 인내심도 한계에 도달했다. 토트넘 수뇌부는 프랭크 감독 경질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고 팬들은 야유로 프랭크 감독을 비판했다.  영국 '더 선'은 19일 "토트넘이 프랭크 감독을 경질하기 직전 단계"라면서 "오는 22일 예정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7차전 홈 경기 전에 프랭크 감독을 경질할지 여부를 심각하게 저울질 중"이라고 전했다. 부임 7개월 만에 닥친 최대 위기에서 프랭크 감독은 경기 후 "물론 지금보다 더 좋았던 시기도 있었다. 확실히 지금이 최상의 시기는 아니지만 이해한다. 내가 책임자이고, 비난은 나에게 향할 것이다. 그것은 공정하다"라고 경질 분위기를 담담하게 받아들였다. 이어 "그 점에 대해서는 문제없다. 팬들이 선수들을 지지하고, 그들을 밀어붙이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는 한, 우리는 계속해서 나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팬심은 이미 차갑게 식은 상태다. 토트넘은 후임자 찾기에 본격 나섰다. 우선 '바르셀로나 전설' 사비 에르난데스(46)가 유력한 후보군에 오른 가운데, 팬들이 열망하는 현 미국 축구대표팀 사령탑 마우리시오 포체티노(54) 복귀 카드도 염두에 두고 있다. 웨인 루니는 영국 BBC의 '매치 오브 더 데이(MOTD)'에 출연, "프랭크 감독이 직장을 잃을 것 같다. 나도 그 기분을 안다"며 "토트넘 팬들은 이미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변화가 다가오고 있다는 것이 느껴진다"고 안타까워했다. 일단 토트넘은 프랭크 감독을 경질할 경우 최근 수석코치로 영입된 욘 헤이팅아(43)를 임시 감독을 내세워 남은 시즌을 끌고 갈 가능성이 높다. /[email protected] 강필주([email protected])

2026.01.19. 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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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이적설' PSG도, ATM도 아니다...이강인의 겨울은 '본인 결정'에 달렸다

[OSEN=정승우 기자] 이강인(25, 파리 생제르맹)의 선택이 이번 겨울 이적시장의 핵심 변수로 떠올랐다. 공은 이미 던져졌다. 스페인 라리가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움직였고, 이제 결정의 무게는 소속팀이 아닌 선수 본인에게 실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스페인 '아스'는 18일(한국시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겨울 이적시장에서 이강인 영입을 신중하게 추진하고 있다"라며 "마테우 알레마니 스포츠 디렉터가 이미 파리를 찾아 협상을 진행했다"라고 전했다. 아틀레티코는 최근 공격진 재편에 들어갔고, 지아코모 라스파도리의 이탈로 생긴 공백을 메울 최우선 카드로 이강인을 설정했다는 설명이다. 알레마니 디렉터의 행보는 즉흥이 아니다. 보도에 따르면 그는 장기간 이강인 영입을 준비해 왔고, 지난 금요일 파리를 직접 방문해 협상 진전을 시도했다. 다만 상대가 PSG인 만큼 거래 구조는 단순하지 않다. 그럼에도 구단 간 관계가 원만해 임대 등 다양한 방식의 협상이 가능하다는 관측이 뒤따른다. 이번 이적설의 중심에는 선수의 의중이 있다. 아스는 "이강인은 아틀레티코 유니폼을 입는 데 긍정적"이라고 전했다. PSG에서 로테이션 핵심으로 꾸준히 출전 시간을 확보하고는 있지만, '절대적인 주전'으로 규정하기엔 애매한 위치라는 평가도 공존한다. 반대로 아틀레티코로 향할 경우,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 체제에서 보다 분명한 역할과 지속적인 출전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이 동기부여로 작용한다는 분석이다. 아틀레티코는 이강인을 '즉시 전력감'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스 쪽 시선도 복합적이다. 현지 매체 'PSG 토크'는 같은 날 "아틀레티코가 1월 이적시장에서 이강인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전했다. PSG는 지난 시즌 쿼드러플을 달성할 만큼 스쿼드가 두텁고, 루이스 엔리케 감독 체제에서 대대적인 로테이션을 가동해 왔다. 이강인은 공격과 미드필드를 오가는 멀티 자원으로 분류돼 팀 운영에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그럼에도 이적설이 사라지지 않는 이유는 명확하다. 스페인 매체들 사이에서는 아틀레티코가 이강인 영입에 최대 4000만 유로(약 680억 원)까지 고려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더 많은 출전 시간을 원한다면 선수 역시 이적에 반대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는 해석이다. 스페인 무대 경험이 풍부해 적응 부담이 적다는 점도 설득력으로 거론된다. PSG의 기본 입장은 유지다. 이강인의 계약은 2028년까지 남아 있고, 구단은 재계약을 통해 동행을 이어가길 원한다. 프랑스 유력지 레퀴프는 엔리케 감독이 이강인의 이적을 꾸준히 반대해 왔다고 전한 바 있다. 실제로 PSG는 그를 스쿼드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분류하고 있다. 결국 결론은 시간과 선택의 문제다. 이적시장 마감까지 여유는 남아 있고, 대형 거래일수록 신중함이 요구된다. 아틀레티코가 오랜 시간 준비해 온 카드, 그리고 PSG의 붙잡기 전략 속에서 이강인은 자신의 커리어 다음 장을 스스로 선택해야 하는 기로에 섰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2026.01.18.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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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노리던 첼시, 1283억 원 센터백과 합의설...이적 판 뒤집히기 시작했다

[OSEN=정승우 기자] 김민재(30, 바이에른 뮌헨)의 이름과 함께 꾸준히 거론되던 첼시행에 제동이 걸릴 만한 정황이 포착됐다. 김민재는 2024-2025시즌을 기점으로 바이에른 뮌헨 내부에서 정리 대상 후보로 반복 언급돼 왔다. 겨울 이적시장이 열리기 전부터 그의 거취를 둘러싼 관측은 끊이지 않았고, 지난해 여름 독일 현지에서는 사실상 '시장에 나온 자원'이라는 분석까지 나왔다. 독일 유력지 '빌트'는 당시 "다요 우파메카노는 재계약을 추진 중이며, 김민재에 대해서는 해외 구단들의 제안을 기다릴 계획"이라고 전한 바 있다. 이탈리아발 관심도 꾸준했다. 인터 밀란과 AC 밀란, 그리고 친정팀 SSC 나폴리까지 이름이 오르내렸다. 이탈리아 언론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인터 밀란이 김민재를 지속적으로 관찰 중이며, 파바르의 이적 여부에 따라 영입 가능성이 열릴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이번 겨울 들어서는 무대가 더 넓어졌다. 라리가와 프리미어리그가 새로운 선택지로 떠올랐다. 먼저 스페인 매체 '데펜사 센트랄'은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을 전하며 "바이에른은 김민재를 2500만 유로(약 429억 원) 선에서 정리할 의사가 있으며, 레알이 공식 제안을 전달했다"라고 보도했다. 뱅상 콤파니 감독은 김민재를 활용 가능한 자원으로 평가하지만, 선수 본인은 주전 경쟁에서 밀린 상황을 감안해 이적을 받아들일 가능성도 있다는 분석이었다. 이어 등장한 행선지가 첼시였다. 첼시는 올 시즌 또 한 차례 감독 교체를 단행하며 선수단 재편이 불가피해진 상황이다. 리암 로세니어 감독 체제 아래 수비진 보강이 핵심 과제로 떠올랐고, 경험과 유럽 무대 검증을 모두 갖춘 김민재가 후보군에 포함됐다. 김민재는 당장 전력 보강은 물론, 젊은 수비 자원들에게 경험을 전수할 수 있는 카드로 평가받았다. 영국 '풋볼 토크'는 "센터백 영입 문제가 마레스카 감독과 구단 수뇌부 간 갈등의 핵심이었다. 첼시는 새 체제에서도 수비 보강을 이어갈 계획이고, 김민재는 반등을 노릴 수 있는 현실적인 옵션"이라고 전했다. 분위기를 바꿀 만한 소식이 나왔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18일(이하 한국시간) 개인 소셜 미디어를 통해 "첼시가 프랑스 렌의 센터백 제레미 자케와 개인 조건 합의에 도달했다"라고 밝혔다. 첼시는 이미 계약 초안을 준비했고, 선수 역시 협상에 적극적이라는 설명이다. 렌은 구단 최고 이적료 수준인 6500만 파운드(약 1283억 원)를 요구하고 있으며, 현재 협상은 금액 조율 단계에 있다. 2005년생 자케는 프랑스 무대에서 차세대 수비 리더로 평가받는 자원이다. 강한 피지컬과 공중볼 장악력, 빌드업 능력까지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전진 패스와 수비 범위 면에서는 김민재와 겹치는 장점도 적지 않다. 첼시가 자케 영입을 마무리할 경우, 센터백 자원은 이미 포화 상태에 가까워진다. 김민재에게 쏠리던 시선이 옅어질 수 있는 이유다. 그럼에도 김민재의 시선은 아직 바이에른에 머물러 있다. 그는 최근 팬 행사에서 "이적은 단 한 번도 생각한 적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다만 현재의 3순위 입지가 시즌 말까지 이어질 경우, 선택을 고민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2026.01.18.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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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은 이미 등 돌렸다.. 'SON 없으니 방패막도 없다' 프랭크, 경질 임박→BBC+시어러 "모두가 지쳤다"

[OSEN=노진주 기자] 토마스 프랭크 토트넘 감독(52)이 경질설 중심에 섰다. BBC는 19일(한국시간) “부진한 흐름이 이어지며 프랭크 감독의 거취를 둘러싼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토트넘은 18일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 홈 경기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 1-2로 졌다. 토트넘은 7승 6무 9패 승점 27에 머물렀다. 순위는 14위. 웨스트햄은 승점 17로 18위다. 경기 내용도 실망스러웠다. 토트넘은 점유율을 높게 가져갔지만 전개가 매끄럽게 흐르지 않았다. 공격은 번번이 차단됐다. 결국 전반 15분 만에 크리센시오 서머빌에게 선제 실점을 허용했다.   악재도 겹쳤다. 수비수 벤 데이비스가 부상으로 쓰러졌다. 제드 스펜스가 급히 투입됐다.   토트넘은 반격을 시도했다. 전반 24분 마티스 텔의 크로스를 랑달 콜로 무아니가 헤더로 연결했다. 하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이어진 세컨드 볼 슈팅도 골로 이어지지 않았다. 오히려 전반 25분 발렌틴 카스테야노스에게 추가 실점 위기를 맞았다. 전반은 웨스트햄의 1-0 리드로 끝났다. 홈 관중석에서는 야유가 쏟아졌다. 토트넘은 반등했다. 후반 19분 페드로 포로가 오른쪽에서 크로스를 올렸다.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헤더로 마무리했다. 승부는 다시 원점이었다. 그러나 토트넘은 마지막에 웃지 못했다. 후반 추가시간 코너킥 혼전 상황에서 교체로 들어온 칼럼 윌슨에게 결승골을 내줬다. 웨스트햄 벤치는 환호했고, 토트넘 팬들은 야유를 쏟아냈다.  경기 도중 일부 홈 팬들은 프랭크 감독을 향해 “아침에 경질될 것”이라는 구호를 외쳤다. 그만큼 분위기가 냉랭했다. BBC는 “경기장에서 터져 나온 팬들의 메시지는 구단 결정권자에게 강한 신호가 된다”라며 경질이 조만간 발표될 수 있을 수 있단 뉘앙스를 풍겼다.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격수 웨인 루니는 BBC ‘매치 오브 더 데이’에서 “감독 자리는는 매우 외롭다. 팬들이 등을 돌리면 감독은 버티기 어렵다”고 말했다. 전 뉴캐슬 공격수 앨런 시어러도 같은 방송에서 “이기지 못하면 경질된다는 사실을 그는 잘 알고 있을 것"이라고 거들었다./[email protected] 노진주([email protected])

2026.01.18.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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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짐싸! PK 판정 용납 못해' 세네갈 감독, '매너 0점' 대형사고 쳤다→마네가 가까스로 수습→아프리카 정상

[OSEN=노진주 기자] 세네갈이 2025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정상에 올랐지만 우승의 기쁨보다 거센 비판에 먼저 직면했다. 파페 티아우 감독이 이끄는 세네갈은 19일(한국시간) 모로코 라바트의 프린스 물라이 압델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연장전 끝에 모로코를 1-0으로 꺾었다. 2021년 대회 이후 4년 만에 다시 정상에 섰다. 통산 두 번째 우승이다. 모로코는 안방에서 50년 만의 우승에 도전했지만 결승 문턱을 넘지 못했다. 2004년 대회 이후 다시 준우승에 머물렀다. 결승골을 넣은 파페 게예도 트로피를 든 세네갈도 이날 화제의 중심과는 거리가 있었다. 경기 막판 벌어진 돌발 행동이 모든 이슈를 집어삼키고 있다. 상황은 이러했다. 0-0으로 맞서던 후반 추가시간 8분, 모로코의 코너킥 상황에서 세네갈의 말릭 디우프가 브라힘 디아스를 제지하는 과정에서 접촉이 나왔다. 주심은 비디오 판독을 거친 뒤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이 판정이 불씨가 됐다. 앞서 세네갈이 코너킥 상황에서 득점이 나왔으나, 압둘라예 세크(세네갈)의 반칙이 선언돼 득점 취소된 것을 봤던 티아우 세네갈 감독은 거칠게 항의했다. 양 팀 벤치가 맞붙었는 상황으로 이어졌다. 티아우 감독은 여기서 한 발 더 나갔다. 선수단에 경기장을 떠나 라커룸으로 들어가라고 지시했다.  경기는 그대로 멈췄다. 중단 시간은 16분에 달했다. 관중석에서도 혼란이 이어졌다. 약 6만 9500명이 들어찬 경기장은 순식간에 통제력을 잃었다. 사태는 더 큰 파국으로 번질 뻔했다. 사디오 마네가 동료들을 설득하지 않았다면 몰수패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었다. 세네갈 선수들은 한참이 지나서야 다시 그라운드로 돌아왔다. 모로코는 페널티킥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키커로 나선 디아스가 파넨카킥을 시도했다. 그러나 움직이지 않고 있던 골키퍼가 아주 손쉽게 이를 잡아냈다.  승부는 연장전으로 이어졌다. 웃은 팀은 세네갈이었다. 연장 전반 4분 게예가 왼발 슈팅으로 모로코 골망을 흔들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영국 BBC에 따르면 모로코를 이끈 왈리드 레그라기 감독은 결과보다 상대의 태도에 실망감을 드러냈다. 그는 "수치스러운 장면이 나왔다. 티아우 감독의 행동은 아프리카 축구를 존중하는 방식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이날 경기장에는 잔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 회장을 비롯해 축구계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아프리카 축구의 가치를 보여줘야 할 무대가 논란으로 얼룩졌다. 비난의 중심에 선 티아우 감독도 고개를 숙였다. "축구계에 사과한다"라고 말한 그는 판정에 동의할 수 없었다고 했다. 다만 선수들을 나가게 한 결정은 잘못이었다고 인정했다. /[email protected] 노진주([email protected])

2026.01.18.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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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질 임박' 토트넘, 다음 감독으로 '영웅' 포체티노 or '전설' 차비..."BVB전이 분수령"

[OSEN=정승우 기자] 토마스 프랭크(53) 감독의 토트넘 홋스퍼 생활이 끝을 향해 가고 있다. 챔피언스리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전을 앞두고, 경질 여부를 두고 구단 수뇌부가 중대한 결단을 저울질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 '더 선'은 19일(한국시간) "토트넘 수뇌부가 프랭크 감독을 도르트문트전 이전에 경질할지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불과 며칠 전까지만 해도 프랭크 감독을 공개적으로 지지하던 기류에서 급격한 선회가 감지된다는 설명이다. 결정적 계기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 패배였다. 토트넘은 강등권에 가까운 웨스트햄에 홈에서 1-2로 패했고, 이 결과로 리그 14위에 머물렀다. 상위 5위와는 승점 8점 차, 강등권과도 10점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무엇보다 구단이 심각하게 받아들인 건 경기력보다도 팬들의 반응이었다. 더 선은 "경기 종료 후 프랭크 감독을 향한 야유와 '아침에 경질될 것'이라는 구호가 울려 퍼졌고, 구단 수뇌부는 그 분노의 수위를 체감했다"라고 전했다. 내부적으로는 선수단의 지지 여부를 파악하는 과정까지 거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프랭크 감독이 더 이상 권위를 회복할 수 없다는 인식이 퍼지고 있으며, 모두를 위해 빠른 결단이 최선일 수 있다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프랭크 감독의 재임 기간은 이제 7개월에 불과하지만, 리그 22경기에서 7승에 그쳤고 두 개의 국내 컵 대회에서도 모두 탈락했다. 만약 도르트문트전 이전에 결단이 내려질 경우, 존 헤이팅아 수석코치가 임시 감독을 맡을 가능성이 거론된다. 헤이팅아는 올 시즌 초 아약스에서 1군 감독을 맡은 경험이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그는 프랭크 감독이 직접 영입을 주도한 인물이다. 차기 정식 감독 후보로는 익숙한 이름들이 다시 떠오르고 있다. 더 선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와 차비 에르난데스를 유력 후보로 언급했다. 포체티노는 미국 대표팀 감독으로서 월드컵 일정이 끝난 뒤 합류가 가능하고, 2014~2019년 토트넘을 챔피언스리그 결승으로 이끈 '영웅'으로 여전히 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바르셀로나를 이끌고 2023년 라리가 우승을 차지한 차비 역시 자유계약 상태다. 현재로서는 모든 일정이 정상 진행 중이다. 프랭크 감독은 18일 훈련과 회복 세션을 지휘했고, 19일에도 도르트문트전을 대비한 훈련과 공식 기자회견이 예정돼 있다. 다만 구단 관계자들은 "그가 실제로 이 일정을 모두 소화할지는 확답할 수 없다"라고 선을 그었다. 상황은 더 험난하다. 토트넘은 부상자가 속출해 스쿼드가 사실상 '초토화' 상태다. 주앙 팔리냐를 비롯해 다수의 핵심 자원이 이탈했고, 미키 반 더 벤은 징계로 결장한다. 사비 시몬스는 출전이 불투명하고, 코너 갤러거는 대회 규정상 출전할 수 없다. 더 선은 "도르트문트전 패배, 특히 웨스트햄전과 비슷한 팬 반응이 반복될 경우 프랭크 감독의 입지는 회복 불가능한 수준으로 무너질 수 있다"라고 전망했다. 웨인 루니 역시 "토트넘 팬들의 메시지는 이미 나왔다. 그는 변화를 직감하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포체티노의 이름이 다시 토트넘과 연결되고 있다는 사실 자체가, 프랭크 체제가 막다른 길에 다다랐음을 보여주는 신호일지도 모른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2026.01.18.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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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력은 '야유받는 수준'인데 "돈 더 줘" 비니시우스, 레알과 재계약 협상 '난항'

[OSEN=정승우 기자] 비니시우스 주니오르(26, 레알 마드리드)의 미래가 다시 한 번 안갯속에 빠졌다. 영국 '비인 스포츠'는 19일(한국시간) "사비 알론소 감독의 이별에도 불구하고,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의 레알 마드리드 잔류 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하다"라고 전했다. 구단 안팎에서 신뢰의 메시지는 이어지고 있지만, 현실은 쉽게 정리되지 않고 있다는 평가다. 사비 알론소 감독의 퇴진은 처음엔 긍정적인 신호로 받아들여졌다. 비인 스포츠는 "비니시우스와 알론소 감독의 관계가 매끄럽지 않았던 만큼, 감독 교체는 재계약 논의에 숨통을 틔울 수 있는 계기처럼 보였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상황은 오히려 더 복잡해지고 있다. 구단 내부의 입장은 분명하다.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을 필두로 보드진, 그리고 새 사령탑 알바로 아르벨로아 감독까지 비니시우스를 레알 마드리드의 현재이자 미래로 보고 있다. 아르벨로아 감독은 비니시우스를 "경기를 바꿀 수 있는 차별화된 선수"로 평가하며 공개적으로 신뢰를 드러냈다. 문제는 재계약 협상이다. 비인 스포츠는 "비니시우스 측이 요구하는 연봉 수준과 구단이 제시하는 조건 사이에 상당한 간극이 존재한다"라고 전했다. 대화가 완전히 끊긴 것은 아니지만, 어느 쪽도 쉽게 양보하지 않으면서 협상은 사실상 정체 상태에 놓였다. 시간이 흐를수록 불확실성만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팬들과의 관계도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비인 스포츠는 "최근 몇 달 동안 비니시우스와 베르나베우 일부 팬들 사이의 관계가 눈에 띄게 경직됐다"라고 짚었다. 한때 가장 사랑받던 선수였던 비니시우스는 이제 홈 경기에서 야유를 받는 상황에 놓였다. 매체는 이러한 변화의 배경으로 경기 중 태도와 행동을 언급했다. 일부 팬들은 비니시우스의 플레이 방식과 감정 표현에 불만을 드러냈고, 그로 인해 정서적인 유대가 약화됐다는 평가다. 이는 선수 본인에게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장기적인 동행에 대한 회의감을 키우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물론 반전의 가능성은 남아 있다. 비인 스포츠는 "축구에서 분위기는 언제든 바뀔 수 있다"라며 "비니시우스가 다시 한 번 결정적인 활약을 이어간다면 팬들의 신뢰를 회복하고 프로젝트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라고 전망했다. 다만 최근 경기력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어, 단기간 내 흐름을 바꾸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매체는 "제도적 신뢰는 분명 존재하지만, 경기력·감정적 관계·재정 문제라는 세 가지 요소가 맞물리며 비니시우스의 미래는 다시 한 번 의문부호가 붙었다"라고 정리했다. 레알 마드리드와 비니시우스, 그 동행의 결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2026.01.18.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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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판매 불가"... 아틀레티코, 몇 년째 입맛만 다신다→PSG, 또또또 이강인 발목잡나

[OSEN=노진주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 이강인(24)을 향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관심이 끈질기다. 스페인 유력지 마르카는 17일(한국시간) “아틀레티코가 이강인 영입을 논의하고 있다. 오랜 기간 관찰해온 자원”이라고 전했다.  이강인은 마요르카 소속 시절(2021~2023년)부터 꾸준히 아틀레티코의 관찰 대상에 올랐다. 당시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직접 이강인 측과 접촉한 사실이 전해져 화제였다. 그러나 2023년 여름 더 나은 조건을 제시한 PSG가 영입 경쟁에서 앞서 이강인을 데리고 갔다. 마르카는 "최근 열흘 사이 이강인 영입이 아틀레티코 내부 회의에서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라고 했다. 선수 측 역시 상황에 따라 변화를 검토할 여지를 남겨둔 것으로 전해졌다고도 덧붙였다. 이강인은 PSG와 2028년까지 계약돼 있다. 시장 가치는 2500만 유로(약 428억 원)로 평가된다. 그는 이적 시장이 열리면 매번 이적설과 맞닿아 있다. 과거 스페인 라리가 구단들뿐 아니라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팀들과도 연결된 바 있다. 과거 이적이 성사되지 않았던 이유는 분명하다. 높은 이적료가 부담으로 작용했다. PSG가 이강인을 이적시키지 않을 생각이었던 것이다. 이번에도 흐름은 크게 다르지 않다. 프랑스 유력지 레퀴프는 “아틀레티코의 지속적인 관심에도 PSG는 겨울 이적 시장에서 이강인을 보낼 계획이 없다”고 전했다. 구단 내부에서는 재계약 논의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강인은 PSG 합류 첫 시즌인 2023-2024시즌 루이스 엔리케 감독 체제에서 폭넓게 활용됐다. 여러 포지션을 오가며 전술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그러나 2025년 1월을 기점으로 기류가 바뀌었다. 흐비차 크바라첼리아와 데지레 두에가 이강인보다 경쟁에서 앞섰다. 브래들리 바르콜라와 주앙 네베스 역시 마찬가지다. 그 여파로 이강인의 출전 시간은 감소했다. 중요 경기에서는 명단 제외가 반복됐다. 이에 지난 시즌 종료 후 이적설이 나올 수밖에 없었다. 이강인이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서 PSG 관련 게시물을 삭제하면서 더욱 그랬다. 심지어 당시 레퀴프는 “노팅엄 포레스트가 이강인 영입을 추진했다. 3000만 유로(약 486억 원)에 보너스 조항을 추가하며 출전 시간을 보장하겠다는 조건을 내걸다”고 전했다. 영국의 폴 오키프 기자는 “이강인은 토트넘의 영입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고 전했고, 던컨 캐슬 기자는 “토트넘이 PSG에 5000만 유로(약 811억 원)를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PSG는 이강인을 '판매 불가' 대상으로 분류, 잔류 결정이 났다. /[email protected] [사진] PSG 소셜 미디어 계정     노진주([email protected])

2026.01.18.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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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장소가 런던? 토트넘 입장에서 호재 아니다" 독일 언론까지 나서서 '프랭크 위기론' 설파

[OSEN=정승우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분위기가 완전히 가라앉았다. 독일 유력 축구 전문지 '키커'는 "독이 퍼진 분위기(Vergiftete Stimmung)"라며 토마스 프랭크 감독의 입지가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다고 전했다. 독일 '키커'는 19일(한국시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맞대결을 앞둔 토트넘이 위태로운 상태에 놓여 있다"라며, 최근 부진 속에 프랭크 감독을 향한 신뢰가 급격히 약화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최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홈 경기에서 1-2로 패하며 위기를 자초했다. 강등권 팀을 상대로 한 충격적인 패배였다. 이 결과로 토트넘은 공식전 연패에 빠졌고, 프랭크 감독 역시 취임 첫 시즌부터 경질설에 휘말리게 됐다. 키커는 "영국 현지 매체들 사이에서 프랭크 감독의 거취가 본격적으로 논의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경기장 분위기는 최악이었다. 웨스트햄전에서 토트넘은 홈 이점을 전혀 살리지 못했다. 프랭크 감독과 선수단은 경기 내내 거센 야유에 시달렸고, 특히 후반 17분 마티스 텔이 교체될 때 관중석에서는 거대한 야유가 쏟아졌다. 결정타는 경기 막판이었다. 후반 추가시간 칼럼 윌슨에게 결승골을 내주자, 일부 토트넘 팬들은 프랭크 감독을 향해 "아침에 경질될 것"이라는 구호를 외쳤다. 키커는 이를 두고 "감독의 입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준 장면"이라고 표현했다. 프랭크 감독은 경기 후 담담한 반응을 보였다. 그는 "모든 책임은 내가 진다. 비난을 받는 건 공정한 일"이라며 "우리가 다시 이기면 지지도 돌아올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키커는 "구단 수뇌부가 같은 믿음을 공유하고 있는지는 불분명하다"라고 냉정하게 짚었다. 실제로 토트넘 구단 내부에서도 미묘한 움직임이 감지된다. 키커는 토트넘이 지난 16일 요니 헤이팅아를 새 코치로 영입한 사실에 주목했다. 표면적으로는 공석이던 코치 자리를 채운 인사지만, 현지에서는 "프랭크 감독이 물러날 경우를 대비한 포석"이라는 해석이 빠르게 퍼지고 있다. 이미 구단 최고경영자(CEO) 비나이 벤카테샴은 웨스트햄전을 앞두고 팬들에게 공개 서한을 보내 "구단과 팬 사이의 거리감을 인식하고 있다"라며 인내를 요청한 바 있다. 키커는 "경기장에서 확인된 분위기는 오히려 그 간극이 더 벌어졌음을 보여줬다"라고 평가했다. 토트넘은 21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챔피언스리그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토트넘은 현재 리그 페이즈 11위로 도르트문트와 승점이 같지만, 분위기만 놓고 보면 정반대다. 키커는 "장소가 토트넘 홈이라는 점조차 이제는 호재가 아니다"라고 전했다. 프랭크 감독에게 도르트문트전은 단순한 한 경기가 아니다. 위기를 반전시킬 기회이자, 최악의 경우 입지를 결정짓는 분수령이 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2026.01.18.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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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커 정우영이 또 해냈다" 독일 현지서도 난리난 '초강력' 슈팅..."멀티골도 가능했어"

[OSEN=정승우 기자] '코리안 조커' 정우영(27, 우니온 베를린)이 또 한 번 우니온 베를린을 살렸다. 독일 유력지 '키커'는 "베를린의 해결사"라며 정우영의 임팩트를 집중 조명했다. 독일 축구 전문지 '키커'는 19일(한국시간) "조커 정우영이 슈투트가르트를 괴롭혔다(Joker Jeong als Berliner Retter)"라며 우니온 베를린과 슈투트가르트의 1-1 무승부를 전했다. 우니온 베를린은 이날 독일 슈투트가르트 MHP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시즌 분데스리가 18라운드에서 슈투트가르트와 1-1로 비겼다. 베를린은 마인츠, 아우크스부르크전에 이어 또다시 경기 막판 동점골을 만들어내며 최근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 경기 슈투트가르트는 경기 초반부터 강한 압박으로 주도권을 잡았고, 후반 14분 퓌리히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다. 이후 경기 흐름을 관리하며 승리를 굳히는 듯했다. 이번에도 우니온 베를린의 '조커 카드'가 빛났다. 후반 막판 교체 투입된 정우영은 후반 38분 왼쪽 측면을 허문 은소키의 크로스를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동점골을 터뜨렸다. 현지 중계 코멘트에 따르면 시속 100km/h가 넘는 속도의 강력한 슈팅이었다.  키커는 "이미 여러 차례 반복된 베를린의 시나리오"라며 "이번에도 교체 투입 선수가 흐름을 바꿨다"라고 평가했다. 정우영은 동점골에 그치지 않았다. 키커는 "정우영이 거의 멀티골을 기록할 뻔했다"라고 전하며, 후반 43분 각이 없는 상황에서도 슈팅을 시도해 골키퍼를 위협한 장면을 강조했다. 결국 경기는 1-1로 종료됐다. 키커는 "슈투트가르트는 잉글리시 위크를 3연승으로 마칠 기회를 놓쳤고, 우니온 베를린은 또 한 번 패배를 승점으로 바꿨다"라고 정리했다. 독일 현지의 시선은 분명했다. 막판마다 판을 흔드는 이름, '조커' 정우영. 우니온 베를린이 쉽게 무너지지 않는 이유가 또 한 번 증명된 밤이었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2026.01.18.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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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건 '파넨카킥' 도박에 천당에서 지옥으로.. "모든 것 망가졌어"

[OSEN=강필주 기자] '파넨카킥'이라는 무모한 도박으로 영웅이 비극의 주인공으로 추락했다.  모로코는 19일(한국시간) 모로코 라바트의 프린스 물라이 압델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아프리카 네이션스컵(AFCON) 결승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0-1로 세네갈에 패했다. 개최국으로서 안방 우승을 자신했던 모로코는 1976년 에티오피아 대회 이후 50년 만에 우승을 노렸으나 2004년 튀니지 대회 이후 두 번째 준우승으로 만족해야 했다. 단 한 번의 오판이 아쉬운 패배로 귀결됐다. 0-0으로 맞선 후반 추가시간. 브라힘 디아스(26, 레알 마드리드)가 천금 같은 페널티킥을 얻어내며 영웅 등극을 예고했다. 디아스의 골이 들어간다면 사실상 우승을 확정 지을 수 있는 순간이었다.  하지만 세네갈 선수단이 판정에 항의에 나섰고, 파페 티아우(45) 세네갈 감독이 세네갈 선수단을 불러들여 16분간 경기장을 떠나는 소동이 벌어졌다. 긴 기다림 끝에 재개된 경기에서 페널티킥 키커로 나선 디아스는 예상을 깨고 '파넨카킥'을 시도했다. 하지만 의도를 간파한 세네갈 골키퍼 에두아르 멘디(34, 알 아흘리)는 움직이지 않고 날아오는 공을 가볍게 잡아냈다. 승리를 넘어 우승을 예약한 듯 기세를 올렸던 모로코 팬들의 함성은 순식간에 비명으로 바뀌었다. 결국 결승골 기회를 놓친 모로코는 결국 연장 전반 4분 파페 게예(27, 비야레알)에게 결승골을 헌납하며 무너졌다. 디아스는 이번 대회 총 5골을 기록하며 득점왕에 올랐다. 하지만 파넨카킥으로 빛을 잃었다. 더구나 그는 우승컵을 놓친 죄책감에 시상식 내내 오열하는 모습이었다.  영국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왈리드 레그라기(51) 모로코 감독은 경기 후 "페널티킥을 차기 전 대기 시간이 길었던 것이 그를 방해했을 것"이라면서도 "그것이 그가 선택한 방식이었고, 이제 우리는 앞을 봐야 한다"며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다. 나이지리아와 첼시 전설 존 오비 미켈은 "그런 선택은 디아스가 이번 대회에서 잘해온 모든 것을 망쳐버렸다. 그는 큰 충격을 받을 것"이라고 안타까운 표정을 지었다. 이어 "이 기억은 몇 주, 몇 달 동안 그를 괴롭힐 것"이라며 "정말 안타깝다. 그는 이번 대회 최고의 스타였다. 그냥 강하게 차야 했다"고 아쉬워했다. 디아스의 실패한 도박은 50년 만의 자국 우승도, 자신에게 쏟아지던 찬사도 모두 날리고 말았다. /[email protected] 강필주([email protected])

2026.01.18.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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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유받으면서는 못 뛰겠다' 83 데시벨 홈팬들 야유에 비니시우스, 또 "떠나고 싶다"

[OSEN=정승우 기자] 산티아고 베르나베우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26, 레알 마드리드)를 향해 등을 돌렸다. 그리고 그 반응은 단순한 야유를 넘어, 이별 가능성까지 불러왔다. 축구 전문 매체 '원풋볼'은 19일(한국시간) 레반테와의 경기에서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베르나베우 팬들로부터 거센 야유를 받았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비니시우스의 이름이 전광판에 소개되는 순간 기록된 소음은 83데시벨로, 선발 출전 선수 가운데 가장 컸다. 주드 벨링엄을 향한 야유보다도 큰 반응이었다. 경기 내내 비니시우스를 향한 야유는 반복됐다. 원풋볼은 이어 비니시우스가 측근들에게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고 보도했다. 그는 "환영받지 못한다고 느끼는 곳에서 더는 뛰고 싶지 않다"는 취지의 말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갈등의 시작은 알바세테전 탈락 이후였다. 당시 원정에 동행해 실제로 경기에 나선 주축 선수는 비니시우스와 티보 쿠르투아뿐이었다. 킬리안 음바페, 주드 벨링엄, 호드리구는 출전하지 않았다. 알바로 아르벨로아 감독은 "비니시우스가 자발적으로 원했고, 팀을 돕기 위해 끝까지 뛰고 싶어 했다"라고 설명했지만, 이후 일부 선수의 원정 불참 논란을 부인하며 발언을 정정했다. 재계약 문제 역시 갈등을 키운 요소다. 구단 수뇌부는 비니시우스를 지지하고 있지만, 조건을 두고 이견이 크다. 원풋볼은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이 비니시우스를 지지하며 사비 알론소 감독의 판단을 넘어서기도 했다고 전했다. 반면 비니시우스는 음바페와의 대우 차이를 문제 삼으며, 구단이 자신을 과소평가하고 있다고 느끼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최근 바르셀로나전 교체 장면 이후의 불만 표출, 감독을 제외한 사과문, 미국 투어 당시 선발 제외 논란까지 겹치며 여론은 더욱 악화됐다. 레반테전 종료 후 비니시우스는 동료나 팬과 인사 없이 곧바로 라커룸으로 향했다. 원풋볼은 "베르나베우의 야유는 단발성 사건이 아니라, 비니시우스의 인내심을 시험하는 결정적 계기가 됐다"라고 짚었다. 공식적인 이적 의사 표명은 없지만, 레알 마드리드와 비니시우스의 관계가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는 점만은 분명해 보인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2026.01.18.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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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 투데이] ‘무승부·이변 속 6억 원대 이월’...축구토토 승무패 4회차 적중결과 발표

베트맨, 1월 19일(월) 축구토토 승무패 4회차 적중결과 발표…EPL, 세리에A에서 무승부, 이변 발생 약 6억 여원의 1등 적중금 차회차로 이월…5회차 1월 19일(월) 오전 8시부터 발매 개시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한국스포츠레저㈜가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 ‘베트맨’을 통해 지난 1월 17일(토)부터 19일(월)까지 진행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및 이탈리아 프로축구(세리에A) 14경기를 대상으로 실시한 축구토토 승무패 4회차의 적중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축구토토 승무패 4회차에서는 14경기 결과를 모두 맞힌 1등 적중자가 발생하지 않아, 총 6억 3,961만 4,000원의 적중금이 5회차로 이월됐다.  뒤이어 2등 적중은 3건(8,528만 1,870원), 3등은 101건(126만 6,570원), 4등은 1,064건(24만460원)이었으며, 이를 모두 합산한 적중 건수와 금액은 1,168건과 6억 3,961만 8,620원에 달했다.  무승부·원정 승리 잇따라…적중 난이도 한층 상승 축구토토 승무패 4회차에서 선정된 14경기의 결과는 승(홈팀 승) 6경기, 무(무승부) 3경기, 패(원정팀 승) 5경기로 나타났다. 토트넘-웨스트햄(5경기), 애스턴 빌라-에버턴(12경기), 토리노-AS로마(13경기) 등 원정팀 승리 결과가 다수 포함되며, 회차 전반의 예측 난이도가 한층 높아진 것으로 분석됐다. 이와 함께 일부 경기에서는 전력상 우세 팀이 끝내 승리를 챙기지 못하는 장면도 연출됐다. 노팅엄 포레스트와 아스널의 경기는 아스널이 점유율과 슈팅 수에서 우위를 보였음에도, 포레스트의 밀집 수비와 골키퍼 선방에 막히며 득점 없이 마무리됐다.  칼리아리와 유벤투스의 경기 역시 유벤투스가 경기 주도권을 잡았지만, 칼리아리의 수비 집중력과 한 차례의 결정적인 찬스가 승부를 가르는 결과로 이어졌다. 한편, 축구토토 승무패 5회차는 1월 19일(월) 오전 8시부터 20일(화) 오후 11시까지 발매가 진행된다. 이번 회차에는 UEFA 챔피언스리그(UCL) 일정을 중심으로 ▲보되/글림트-맨체스터 시티(2경기) ▲인테르-아스널(3경기) ▲토트넘-도르트문트(5경기) ▲유벤투스-벤피카(12경기) ▲마르세유-리버풀(13경기) ▲뉴캐슬 유나이티드-PSV(14경기)전 등 유럽 정상급 클럽 간 맞대결이 대거 포함돼 있다. 특히 일부 경기는 중립 경기로 치러질 예정이어서, 홈, 원정 요소 외에도 팀 전력과 최근 흐름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분석이 요구된다. 한국스포츠레저 관계자는 “이번 승무패 4회차는 무승부와 이변이 겹치며 적중 난이도가 상승한 회차였다”라며, “5회차는 챔피언스리그 경기들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팀별 최근 경기력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접근이 중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축구토토 승무패 4회차 적중결과와 5회차 대상경기 정보는 베트맨과 토토가이드 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구매자는 ‘체육진흥투표권 적중 결과 조회용 QR코드 서비스’를 통해 실시간 적중 여부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손찬익

2026.01.18.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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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분 연장 혈투’ 세네갈, 모로코 꺾고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제패

세네갈이 전·후반 90분과 연장전 30분을 합쳐 120분간의 대혈투를 펼친 끝에 아프리카 국가대항전 챔피언을 가리는 네이션스컵 왕좌에 올랐다. 세네갈은 19일 모로코 라바트의 프린스 물레이 압델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개최국 모로코와의 2025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결승에서 연장 전반 4분에 터진 파페 게예(비야레알)의 선제골을 끝까지 잘 지켜 1-0으로 이겼다. 세네갈이 이 대회에서 우승한 건 지난 2021년에 이어 5년 만이자 통산 2번째다. 개최국 모로코는 지난 1976년 이후 무려 50년 만에 안방에서 챔피언 복귀를 노렸지만 단 한 골이 모자라 뜻을 이루지 못 했다. 결승전답게 치열한 분위기 속에서 여러 해프닝이 이어졌다. 후반 추가 시간 세네갈이 오른쪽 코너킥 이후 문전 혼전 상황에서 골을 넣었지만, 득점 직전 압둘라예 세크(마카비 하이파)가 모로코 수비수를 밀어 넘어뜨렸다는 주심의 판정과 함께 취소 됐다. 모로코도 천금 같은 기회를 놓쳤다. 경기 종료 직전 브라힘 디아스(레알 마드리드)가 세네갈 수비수 엘 하지 말릭 디우프(웨스트햄)의 파울로 페널티킥을 얻어냈지만, 어설픈 파넨카킥이 골키퍼에게 손쉽게 잡히며 득점에 실패했다. 이 과정에서 직전 골 취소 판정을 받은 세네갈 선수들이 판정에 격렬하게 항의하고, 세네갈 서포터스 일부가 그라운드에 난입하는 불상사가 빚어지면서 경기가 15분 가까이 중단됐다. 뜨겁게 달아오른 양 팀의 승부는 연장에서 갈렸다. 연장 전반 4분 후방에서 침투 패스를 받은 세네갈의 게예가 페널티아크 왼쪽까지 치고 들어간 뒤 위력적인 왼발 슈팅으로 모로코의 골 네트를 흔들었다. 세네갈의 사디오 마네(알나스르)가 대회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고, 파넨카킥 실수로 우승 기회를 놓친 디아스는 5골로 득점왕에 올랐다. 결승전에서 신들린 듯한 선방쇼를 펼친 모로코의 수문장 야신 부누가 최우수 GK로 뽑혔다.. 송지훈([email protected])

2026.01.18.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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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잉글랜드 대표팀 센터백' 품는다..."메디컬 테스트 완료, 이적료 395억 원"

[OSEN=정승우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수비 보강에 속도를 냈다. 마크 게히(26, 크리스탈 팰리스) 영입이 사실상 막바지에 도달했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19일(한국시간) "마크 게히가 맨체스터에 도착해 메디컬 테스트를 마쳤다. 이적은 19일 공식 발표가 예상된다"라고 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맨체스터 시티와 크리스탈 팰리스는 지난 금요일 이적료 2000만 파운드(약 395억 원)에 합의했으며, 출전 수에 따른 소액의 추가 옵션이 포함됐다. 게히는 과한 몸싸움보다 위치 선정과 판단력으로 수비를 정리하는 안정형 센터백이다. 신체 조건은 압도적이지 않지만, 배후 커버와 라인 컨트롤에 강점이 있다. 팰리스 주장으로서 리더십과 수비 조직력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양발 사용이 가능해 빌드업과 전진 드리블까지 소화하는 볼 플레이 능력을 갖췄다. 다만 공중볼과 순간 스피드에서는 최상급 센터백 대비 한계가 지적된다.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개인 조건 합의는 이미 17일에 완료됐다. 메디컬까지 끝난 만큼, 남은 절차는 세부 계약 문구를 정리하는 단계다. 매체는 "최종 계약 디테일을 조율 중"이라고 덧붙였다. 게히의 이적은 팰리스 내부에도 파장을 남겼다. 그는 17일 선덜랜드전 명단에서 제외됐고, 이 과정에서 올리버 글라스너 감독이 이적 시점을 공개적으로 문제 삼는 강경 발언을 내놓으며 논란이 커졌다. 다만 팰리스의 선택에는 현실적 이유가 있었다. 스카이 스포츠는 "게히가 5개월 뒤 자유계약으로 떠날 가능성이 있었기 때문에, 팰리스로서는 제안을 거절하기 어려웠다"라고 설명했다. 즉각적인 현금화와 향후 리스크 관리라는 계산이 깔린 결정이었다. 맨시티는 이번 영입으로 센터백 뎁스를 강화한다. 게히는 프리미어리그 경험과 빌드업 안정성을 갖춘 수비수로 평가받아 왔고, 펩 과르디올라 체제의 수비 라인에 빠르게 녹아들 수 있는 자원으로 꼽힌다. 메디컬을 무사히 통과한 만큼, 남은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공식 발표가 이어질 전망이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2026.01.18.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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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2호골 미친 활약→하지만 NO 세리머니' 왜?... 정우영, '전 직장'에 예우 다했다

[OSEN=노진주 기자] 정우영(우니온 베를린)이 교체로 투입된 뒤 동점골을 터트렸다. 팀을 패배 위기에서 탈출시켰다. 베를린은 18일(한국시간) 독일 슈투트가르트 MHP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시즌 분데스리가 1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슈투트가르트와 1-1로 비겼다. 6승 6무 6패, 승점 24를 기록한 베를린은 리그 9위에 머물렀다. 경기는 초반부터 팽팽했다. 슈투트가르트는 전방 압박을 통해 골을 노렸고, 우니온 베를린은 측면 크로스와 세트피스로 응수했다. 그러나 모두 득점을 만들어 내치 못한 채 전반을 0-0으로 마무리지었다. 후반 들어 중원 장악에 성공한 슈투트가르트가 점차 공격 빈도를 높였다. 후반 14분 크리스 퓌히리가 박스 밖에서 시도한 오른발 슈팅이 골문 안으로 빨려들어갔다. 베를린은 교체 카드를 꺼내들었다. 후반 30분 정우영이 안드라시 셰페르 대신 투입됐다. 선택은 적중했다. 그는 그라운드를 밟은 지 8분 만에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는 동점골을 작렬했다. 골 상황은 이러했다. 후반 38분 스탠리 은소키가 왼쪽에서 낮은 컷백을 내줬다. 정우영은 지체 없이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 득점에 성공했다. 지난 10일 마인츠전 이후 8일 만에 나온 리그 두 번째 골이다. 독일축구협회 포칼 득점을 더하면 시즌 3호골. 정우영은 '전 직장'을 상대로 득점포를 가동했다. 그는 2023-2024시즌 슈투트가르트에서 뛰었다. 임대를 거쳐 우니온 베를린으로 완전 이적했다. 친정팀을 상대로 골을 넣은 뒤 세리머니를 자제하며 예우를 보였다. /[email protected] 노진주([email protected])

2026.01.18.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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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치스러워! 아프리카 방식 아냐" 세네갈, 우승컵 들고도 '비판의 대상' 된 사연

[OSEN=강필주 기자] 세네갈이 아프리카 챔피언 자리에 오르고도 비난의 화살을 피하지 못하고 있다.  파페 티아우(45) 감독이 이끄는 세네갈은 19일(한국시간) 모로코 라바트의 프린스 물라이 압델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아프리카 네이션스컵(AFCON) 결승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1-0으로 모로코를 눌렀다. 이로써 세네갈은 지난 2021년 이후 4년 만에 통산 두 번째 대회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모로코는 1976년 에티오피아 대회 이후 50년 만에 우승을 노렸으나 2004년 튀니지 대회 이후 두 번째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하지만 이날 초점은 세네갈의 우승이나 결승골을 넣은 파페 게예(27, 비야레알)이 아니었다. 경기 중단 사태를 초래한 세네갈의 돌발 행동이 도마에 올랐다.  후반 추가시간인 98분. 모로코의 코너킥 상황에서 말릭 디우프(22,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브라힘 디아스(27, 레알 마드리드)의 목을 당기자, 주심이 비디오 판독(VAR) 끝에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그러자 티아우 세네갈 감독은 판정에 거세게 항의했고, 양 팀 벤치 간의 격렬한 충돌까지 발생했다. 티아우 감독은 항의의 표시로 선수단에 경기장을 떠나 라커룸으로 돌아갈 것을 지시했다. 지휘관이 앞장서 경기를 거부하는 초유의 사태에 경기는 16분간 중단됐다. 그 사이 6만 9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프린스 물라이 압델라흐 스타디움의 세네갈 관중석에서는 난투극이 벌어지기도 했다. 경기장은 순식간에 난장판이 됐다. 자칫 리버풀 전설 사디오 마네(34, 알 나스르)가 세네갈 동료들을 설득해 피치로 돌아오지 않았다면 몰수패까지 이어질 수 있었던 아찔한 상황이었다. 영국 'BBC'에 따르면 개최국 왈리드 레그라기(51) 감독은 준우승의 아쉬움보다 우승을 차지한 세네갈의 태도에 더 큰 실망감을 드러냈다.  레그라기 감독은 경기 기자회견에서 "세네갈이 보여준 행동은 수치스럽다"면서 "그런 방식은 아프리카 축구를 예우하는 방식이 아니다. 전 세계가 지켜보는 결승전에서 절대 나와서는 안 될 장면이었다"라고 지적했다. 실제 이날 경기장에는 잔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을 비롯한 축구계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아프리카 축구의 위상을 높여야 할 축제의 장이 세네갈의 '보이콧 소동'으로 얼룩진 셈이다. 거센 비판에 직면한 티아우 감독은 미디어 브리핑이 취소된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우리는 판정에 동의하지 않았다. 하지만 되돌아보니 선수들을 나가게 해서는 안 됐다"고 사과했다. 이어 "축구계에 사과한다"면서 "순간적으로 흥분해서 반응할 수 있지만, 심판의 실수를 받아들여야 했다. 해서는 안 될 행동이었음을 인정한다"고 거듭 고개를 숙였다. /[email protected] 강필주([email protected])

2026.01.18.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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