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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위해 700억 원 과감한 투자!' 아틀레티코, 차세대 에이스에 통 큰 베팅

[OSEN=서정환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이강인(25)을 위해 무려 700억 원을 투자했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새로운 공격의 중심으로 이강인을 낙점했고, 구단도 과감한 투자로 전폭적인 신뢰를 보냈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자신의 SNS를 통해 특유의 이적 확정 문구인 'Here We Go'를 남기며 이강인의 아틀레티코 이적 소식을 알렸다. 이어 아틀레티코 소식에 정통한 루벤 우리아를 비롯한 스페인 현지 매체들도 모든 협상이 마무리됐다고 전하며 공식 발표만 남았다고 보도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아틀레티코는 이강인을 영입하기 위해 최대 4,000만 유로(약 700억 원)를 투자했다. 계약기간은 2031년까지다. 단순한 전력 보강이 아니라 향후 수년간 팀을 이끌 핵심 선수로 판단했기에 가능한 투자라는 평가다. 이강인은 2023년 파리 생제르맹에 입단한 뒤 리그1 우승과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등 굵직한 우승 경력을 쌓았다. 하지만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의 경쟁 속에서 꾸준한 선발 출전 기회를 확보하는 데는 어려움을 겪었다. 아틀레티코는 이러한 상황을 놓치지 않았다. 시메오네 감독은 이강인의 뛰어난 볼 컨트롤과 창의성, 탈압박 능력, 좌우 측면과 중앙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 능력을 높이 평가했고, 올여름 공격진 개편의 핵심 카드로 점찍었다. 700억 원이라는 거액의 투자 역시 이강인을 향한 기대를 보여준다. 현지에서는 아틀레티코가 이강인을 단순한 로테이션 자원이 아닌 주전 공격형 미드필더이자 팀의 미래를 책임질 에이스로 육성할 계획이라는 분석이 이어지고 있다. 이강인에게도 이번 이적은 새로운 도전이다. 발렌시아와 마요르카에서 성장한 그는 PSG에서 유럽 정상에 오른 뒤 다시 라리가 무대로 돌아오게 됐다. 익숙한 무대에서 더 많은 출전 기회를 보장받으며 자신의 장점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게 됐다. 700억 원의 과감한 투자를 단행한 아틀레티코와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이강인. 양측의 선택이 성공적인 결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전 세계 축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2026.07.24.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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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 외면→45분 출전' 獨 혼혈 옌스, 불만 고백..."월드컵도 못 뛰고, 가족도 못 만났다" 솔직 발언

[OSEN=고성환 기자] 옌스 카스트로프(23,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가 생애 첫 월드컵을 되돌아보며 불만을 숨기지 않았다. 독일 '빌트'는 23일(한국시간) "카스트로프가 월드컵에서 겪은 특별한 불만을 털어놨다. 그는 남아프리카공화국전에서 월드컵 유일의 출전 기회를 얻었다"며 그와 나눈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카스트로프는 최근 막을 내린 2026 북중미 월드컵에 출전했다. 이전부터 기대감을 감추지 못하던 그는 홍명보 감독의 선택을 받아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최종 명단에 승선했고, 꿈에 그리던 첫 월드컵 무대를 누비는 데 성공했다.  사실 카스트로프는 독일 연령별 대표팀 출신이다. 독일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그는 독일 뒤셀도르프 태생으로 이중 국적자다. 그러나 꾸준히 뛰어온 지난해 독일 축구협회(DFB)를 대신해 한국 축구협회(KFA)를 택하며 한국 대표팀에 합류했다. 홍명보 감독도 그를 대표팀에 없는 '파이터 유형'의 선수라고 칭찬하며 기대를 걸었다. 그 결과 카스트로프는 한국 축구 역사상 최초로 A대표팀에 승선한 외국 태생 혼혈 선수가 된 데 이어 월드컵 출전의 꿈까지 이뤘다. 하지만 기대했던 결과는 아니었다. 카스트로프는 예상과 달리 월드컵 본선 무대에서 충분한 기회를 얻지 못했다. 소속팀에서 왼쪽 윙백으로 변신한 그는 홍명보호의 스리백에서도 한 축을 맡을 수 있을 것으로 보였다. 대회 직전 미국에서 열린 친선전에서도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나 홍명보 감독은 카스트로프를 중용하지 않았다. 카스트로프는 조별리그 1·2차전에서 벤치만 지켜야 했다. 그는 남아공과 3차전이 돼서야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 투입되며 월드컵 데뷔전을 치렀다. 그러나 한국은 최악의 졸전 끝에 0-1로 패하면서 조별리그 탈락했고, 카스트로프의 생애 첫 월드컵은 고작 45분 출전으로 끝났다. 묀헨글라트바흐로 돌아간 카스트로프는 아쉬움을 숨기지 못했다. 빌트는 그가 불만을 드러낸 이유는 크게 두 가지라며 "하나는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였던 남아공전에서만 출전 기회를 얻었다는 점, 또 다른 하나는 멕시코 과달라하라에 마련된 한국 대표팀 숙소에 대한 큰 불만이었다"고 전했다. 결과가 예상 밖의 32강 진출 실패인 만큼 실망이 클 수밖에 없었다. 카스트로프는 "월드컵에서 정말 많은 경험을 했고, 평생 기억에 남을 일인 건 분명하다. 하지만 스포츠적인 측면에서는 우리 모두가 기대했던 대로 흘러가지 않았다. 나 역시 대회 진행 과정에 완전히 만족하지는 못한다"고 말했다. 카스트로프의 불만은 부족한 출전 시간만이 아니었다. 그는 "위험하다는 이유로 우리는 밖에 나갈 수 없었다. 그리고 경기가 끝난 뒤 이틀이 지나서야 가족을 만날 수 있었다. 가족 모두가 한 달 휴가를 내고 응원을 왔는데 정말 안타까운 일이었다"고 되돌아봤다. 이어 카스트로프는 "나는 경기도 뛰지 못했고 가족도 만날 수 없었다. 다른 팀들은 훨씬 더 좋은 숙소와 환경을 제공받았던 것 같다"고 불만을 내비쳤다.  한편 카스트로프는 새 시즌 목표로 퇴장 징계 줄이기를 꼽았다. 그는 "개인적 목표는 결장하는 경기를 줄이는 것이다. 만약 부상으로 3~4주 정도 빠지게 된다면 어쩔 수 없다. 하지만 사소한 문제들 때문에 결장하는 일은 더 이상 없었으면 좋겠다"며 "고정된 포지션을 맡게 된다면 불만은 전혀 없겠지만, 여러 포지션을 오가더라도 많은 경기에 뛸 수 있다면 마다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성환([email protected])

2026.07.24.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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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친구’ 판 보멀, 벨기에 새 사령탑 맡았다…유로 2028까지 지휘봉 맡긴다

[OSEN=서정환 기자] ‘박지성 친구’ 마르크 판 보멀(49)이 벨기에대표팀 지휘봉을 잡았다.  벨기에축구협회(RBFA)는 2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판 보멀 감독을 벨기에 축구대표팀의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UEFA 유로 2028 종료 시점까지다. 코칭스태프에는 네덜란드 국가대표 출신 보우더베인 젠던과 벨기에 국가대표 출신 마르턴 마르턴스, 네덜란드 지도자 레이니어 로베몬트가 함께 합류한다. 벨기에는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8강 탈락에 그쳤다. 이후 벨기에축구협회는 지난 20일 루디 가르시아 감독과 재계약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후임으로 세르지우 콘세이상 등이 거론됐지만 최종 선택은 판 보멀이었다. 판 보멀 감독은 "벨기에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돼 매우 영광스럽다. 나를 믿어준 벨기에축구협회에 감사드린다"며 "벨기에는 뛰어난 선수들과 엄청난 잠재력을 가진 팀이다. 코칭스태프와 함께 규율 있고 야망 있는 팀, 세계 정상급 팀들과 대등하게 경쟁할 수 있는 대표팀을 만들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판 보멀은 현역 시절 PSV 에인트호번에서 주장으로 이영표, 박지성과 함께 뛰어 국내에서 유명세를 쌓았다. 그는 바르셀로나, 바이에른 뮌헨, AC 밀란 등 유럽 명문 클럽에서 세계적인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네덜란드 국가대표로는 A매치 79경기에 출전해 10골 10도움을 기록했고, 두 차례 월드컵 무대를 밟았다. 은퇴 후에는 PSV 에인트호번 감독으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볼프스부르크와 로열 앤트워프를 지휘하며 경험을 쌓았고, 2024년 여름 팀을 떠난 뒤 야인 생활을 이어왔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2026.07.24.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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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뒤 이을 유력 후보" 차기 사령탑 가능성 급부상...르나르, 2년 만에 韓 축구와 재연결 "곧 결정될 가능성 크다"

[OSEN=고성환 기자] 에르베 르나르(58) 감독이 다시 한번 대한민국 축구대표팀과 연결되고 있다. 여러 국가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그가 한국 차기 사령탑 유력 후보 중 한 명이라는 소식이다. 프랑스 '풋 메르카토'는 23일(한국시간) "르나르는 여전히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2026 월드컵 기간 튀니지 대표팀을 잠시 맡았던 그는 지금도 여러 곳에서 강한 관심을 받고 있다"고 단독 보도했다. 르나르 감독은 이번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 직후 사브리 라무시 감독을 경질한 튀니지 대표팀에 소방수로 투입됐다. 다만 대회 전부터 잡음만 가득했던 튀니지를 단숨에 바꿔놓기란 불가능이었다. 튀니지는 일본에 0-4, 네덜란드에 1-3으로 대패하며 그대로 탈락했고, 르나르 감독과 동행도 2경기 만에 막을 내렸다. 그럼에도 프랑스 출신인 르나르 감독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풋 메르카토는 "르나르는 아프리카는 물론, 사우디아라비아 대표팀에서 인상적인 성과를 남긴 덕분에 아시아에서도 높은 평가를 유지하고 있다.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2회 우승 감독인 그를 향한 러브콜도 끊이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 축구도 빠지지 않았다. 매체는 "일부 한국 소식통에 따르면, 그는 2026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 이후 자리에서 물러난 홍명보 감독의 후임으로 한국 대표팀을 이끌 유력 후보 가운데 한 명으로 거론되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한국만 르나르 감독을 주시하고 있는 건 아니다. 풋 메르카토는 "르나르는 아프리카 대륙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는 위고 브로스의 후임 후보 명단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으며, 세네갈에서도 그의 이름이 꾸준히 거론되고 있다. 또한 블라디미르 페트코비치 감독의 거취에 변화가 생길 시 르나르는 알제리 대표팀의 최우선 후보가 될 전망"이라고 짚었다. 르나르 감독은 과거 잠비아와 코트디부아르, 모로코를 지휘한 경험이 있기에 아프리카 축구를 잘 알고 있다. 그는 2012년과 2015년 각각 잠비아와 코트디부아르를 이끌고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정상에 올랐으며 2018년엔 모로코와 함께 아프리칸 네이션스 챔피언십을 제패한 바 있다. 월드컵이 끝난 뒤 새로운 사령탑을 찾고 있는 국가가 많은 만큼 르나르 감독의 미래는 곧 윤곽이 나올 전망이다. 풋 메르카토는 "르나르의 미래는 앞으로 며칠, 혹은 몇 주 안에 결정될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현재 대한축구협회는 차기 사령탑을 물색 중이다. 홍명보 감독이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조별리그 탈락한 직후 사퇴했기 때문. 파울루 벤투 전 대표팀 감독과 거스 포옛 전 전북 현대 감독이 공개적으로 관심을 드러낸 가운데 여러 후보가 물망에 오르고 있다. 르나르 감독도 유력 후보 중 한 명인 분위기다. 그는 과거에도 한국 대표팀과 연결된 바 있다. 2024년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을 경질한 뒤 르나르 감독과 포옛, 제시 마치, 다비트 바그너 감독 등이 대한축구협회의 레이더망에 포착됐기 ��문. 다만 협회는 최종적으로 홍명보 감독을 선임하면서 르나르 감독을 데려오진 않았다. 이제 2년 만에 다시 한국 대표팀과 연결된 르나르 감독. 그는 아시아 축구와 연도 있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사우디아라비아 대표팀을 이끌고 우승팀 아르헨티나를 2-1로 꺾는 이변을 연출했다. 르나르 감독은 2024년 10월에도 사우디 대표팀에 재부임했으나 지난 4월 월드컵을 불과 두 달 남겨두고 성적 부진으로 경질됐다. 한편 대한축구협회는 한동안 대표팀을 임시 감독 체제로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기간은 11월 A매치 기간까지이며 감독과 코칭스태프를 묶은 사단 형태의 공개채용을 실시하기로 했다. 세부 일정 및 조건은 추후 별도의 공고문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성환([email protected])

2026.07.24.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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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귀화 추진' 재일교포 2세 윤성준, 빅리그 입성 보인다..."독일 마인츠 러브콜! 사노 대체자 낙점" 일본 축구 기대감 ↑

[OSEN=고성환 기자] 한국이 아닌 일본을 택한 윤성준(19, 교토 상가)이 유럽 빅리그 진출에 가까워졌다.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가 그에게 공식 영입 제안을 건넸다는 소식이다. 일본 '스포츠 호치'는 24일 "교토의 신성 윤성준에게 마인츠가 영입 제안을 보냈다. 사노 가이슈의 후계자로 지목된 일본 국적 취득 절차 진행 중인 유망주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2026 북중미 월드컵 16강 브라질전에서 골을 터뜨린 일본 대표팀 미드필더 사노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등으로 이적할 가능성이 커졌다. 마인츠는 그의 후계자로 차세대 수비형 미드필더인 윤성준을 낙점했다"고 전했다. 이어 스포츠 호치는 "오사카 출신으로 교토의 유소년 시스템에서 성장한 윤성준은 170cm로 키가 크지는 않지만, 뛰어난 볼 탈취 능력과 전진성이 강점"이라고 소개하며 "윤성준은 프로 1년 차인 올 시즌 J1 리그에서 18경기에 출전하며 주전을 꿰찬 기대주다. 작년에는 한국 U-18 대표팀에도 선발됐지만, 현재 일본 대표팀 합류를 목표로 일본 국적 취득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윤성준은 현재 한국 국적이다. 일본으로 건너간 한국인 부모 밑에서 태어났기 때문. 하지만 재일 교포 2세인 그는 한국 대신 일본 국적을 택하기로 결심했다. 어릴 적부터 일본에서 성장한 만큼 2025년 합류했던 한국 연령별 대표팀에서 문화 적응에 어려움을 겪었고, 지난 3월부터 일본 귀화 절차를 밟고 있다. 스포츠 호치는 "(윤성준이) 일본 국적을 취득하면 2028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을 목표로 하는 일본 U-21 대표팀에 선발될 가능성이 있다. 또한 분데스리가에서 꾸준히 활약할 경우, 2027년 1월 아시안컵은 물론 로스앤젤레스 올림픽과 대표팀을 병행하는 오이와 고 감독 체제의 일본 A대표팀 발탁도 가시권에 들어오게 된다"고 기대를 걸었다. 윤성준이 어린 나이에 빅리그 입성까지 성공한다면 한국 축구로선 안타까움이 더 커질 수밖에 없다. 현재 한국 대표팀은 3선 자원 부족이 고질병이 된 지 오래이기 때문. 세대 교체가 늦춰지고 있는 가운데 윤성준이 일본 대표팀의 허리를 책임지고, 유럽에서 경쟁력을 증명한다면 아쉬움이 남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마인츠에는 한국 선수들도 몸담고 있다. 2021년부터 마인츠 핵심으로 뛰고 있는 이재성과 KAA 헨트 임대에서 돌아온 홍현석이 활약 중이다. 만약 윤성준이 사노의 대체자로 마인츠 유니폼을 입는다면 포지션은 다르지만, 같은 미드필더인 이재성·홍현석과 한솥밥을 먹게 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교토 소셜 미디어. 고성환([email protected])

2026.07.24. 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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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억 원의 사나이' 이강인, 아틀레티코 새 시대 연다…한국 축구 역대급 이적 성사

[OSEN=서정환 기자] '골든보이' 이강인(25)이 700억 원의 사나이가 됐다. 파리 생제르맹(PSG)을 떠나 스페인 명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향하며 커리어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자신의 SNS를 통해 특유의 이적 확정 문구인 'Here We Go'를 남기며 이강인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 합의를 알렸다. 아틀레티코 소식에 정통한 루벤 우리아 역시 "모든 거래가 끝났다. 이강인은 아틀레티코 선수"라고 전하며 사실상 이적 완료를 확인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이강인은 아틀레티코와 2031년까지 장기 계약을 체결한다. PSG가 받는 이적료는 기본 3,500만 유로에 각종 옵션을 포함해 최대 4,000만 유로(약 700억 원) 규모로 알려졌다. 700억 원에 달하는 이번 이적은 한국 축구 역사에서도 손꼽히는 초대형 계약이다. 아틀레티코는 이강인을 공격진 재편의 핵심 자원으로 낙점하며 과감한 투자를 결정했다. 2023년 PSG에 입단한 이강인은 공식전 120경기 이상을 소화하며 리그 우승과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등 수많은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하지만 세계적인 선수들과의 치열한 경쟁 속에 꾸준한 선발 기회를 확보하지 못했고, 더 많은 출전 시간과 중심적인 역할을 위해 새로운 도전을 선택했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이강인의 뛰어난 기술과 창의성, 측면과 중앙을 모두 소화하는 멀티 포지션 능력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앙투안 그리즈만의 공백을 메울 핵심 자원으로 기대를 걸고 있다. 이강인은 발렌시아와 마요르카에서 성장한 뒤 PSG에서 유럽 정상에 올랐고, 이제 다시 라리가 무대로 돌아가 아틀레티코의 새로운 시대를 이끌 준비를 마쳤다. 700억 원의 가치를 인정받은 이강인이 스페인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한국 축구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2026.07.24. 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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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레전드' 클롭 전격 지도자 복귀! 2030년까지 독일대표팀 감독 맡는다…"무너진 독일축구 두고 볼 수 없었어"

[OSEN=서정환 기자] 위르겐 클롭(59)이 다시 감독으로 돌아온다.  독일축구협회는 24일(한국시간) 클롭 감독 선임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2030 북중미 월드컵까지 4년이다. 최근 북중미 월드컵 32강 탈락으로 경질된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의 후임이다. 클롭은 지난해 리버풀을 떠나며 "더 이상 감독을 할 에너지가 없다"고 밝혔고, 이후 레드불 글로벌 축구 총괄로 활동하며 현장을 떠나 있었다. 그는 올해 초에도 "은퇴한 것이 아니라 직업을 바꾼 것"이라고 말했지만, 당분간 지도자로 복귀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독일 대표팀의 부진이 그의 마음을 움직였다. 독일은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파라과이에 승부차기 끝에 패하며 32강에서 탈락하는 충격을 안았다. 2014 브라질 월드컵 우승 이후 메이저 대회마다 기대에 미치지 못한 독일 축구는 결국 클롭 카드를 꺼내 들었다. 클롭 역시 월드컵 기간 독일 방송사 해설위원으로 활동하며 대표팀의 부진을 지켜봤다. 그는 "리버풀을 떠날 당시에는 에너지가 부족했지만 지금은 완전히 충전됐다. 다시 준비가 됐다"고 복귀 의지를 밝혔다. 독일 축구계는 클롭이 침체된 대표팀 분위기를 바꿀 적임자라고 기대하고 있다. 도르트문트와 리버풀에서 수많은 우승을 이끈 클롭은 강력한 리더십과 선수단 장악 능력으로 유명하다. 특히 선수들과의 소통 능력은 세계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클롭과 도르트문트에서 함께했던 일카이 귄도안도 "클롭은 사람들을 하나로 묶는 능력이 있다. 지금 독일이 가장 필요한 인물"이라며 강한 신뢰를 보냈다. 클롭 앞에는 쉽지 않은 과제가 기다리고 있다. 플로리안 비르츠와 자말 무시알라 등 뛰어난 젊은 선수들이 있지만, 독일은 더 이상 과거의 '황금세대'가 아니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클롭은 최근까지 레드불 그룹에서 일했던 이력 때문에 독일 팬들의 일부 반감도 극복해야 한다. 독일 축구는 팬 중심 문화를 강조하는 만큼 레드불과의 관계를 탐탁지 않게 보는 시선도 적지 않다. 독일 축구계는 클롭이라면 대표팀을 다시 하나로 만들 수 있다고 믿고 있다. 클롭의 첫 공식 일정은 오는 9월 열리는 UEFA 네이션스리그다. 독일은 네덜란드를 상대로 새 시대의 첫 경기를 치른다. 마인츠와 도르트문트, 리버풀에서 '의심하는 사람들을 믿는 사람으로 바꿨던' 클롭이 이번에는 무너진 독일 축구를 다시 일으켜 세울 수 있을지 전 세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2026.07.24. 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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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고 미드필더 월드컵 MVP 영입한다!' 레알 마드리드, 로드리 영입 급물살...무리뉴 마음 돌렸나

[OSEN=서정환 기자] 월드컵 MVP 로드리(30·맨체스터 시티)가 레알 마드리드에 갈까.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스페인의 우승을 이끌며 최우수선수(MVP)에 오른 로드리가 레알 수뇌부의 마음을 돌려놓았다. ESPN은 23일(한국시간)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레알 마드리드의 로드리 영입 가능성을 더 이상 완전히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 됐다"고 보도했다. 불과 몇 주 전만 해도 분위기는 정반대였다.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은 로드리의 부상 이력을 우려했고, 새 사령탑 조제 무리뉴 감독 역시 다른 유형의 미드필더를 원하면서 로드리는 올여름 영입 후보에서 사실상 제외된 것으로 알려졌다. 로드리는 2024년 9월 무릎 인대 부상을 당한 뒤 회복 과정이 기대보다 더뎠다. 레알은 다비드 알라바와 다니 카르바할 등 주축 선수들이 무릎 부상 이후 긴 시간 고전한 경험이 있어 신중한 입장을 유지해 왔다. 그러나 북중미 월드컵이 모든 분위기를 바꿨다. 로드리는 주장 완장을 차고 스페인을 정상으로 이끌었다. 프랑스와 준결승, 아르헨티나와 결승전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대회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고, 2024년 발롱도르 수상 당시의 기량을 완전히 되찾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레알 내부에서도 기류 변화가 감지됐다. ESPN은 "레알의 일부 고위 관계자들은 이제 로드리 영입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호세 앙헬 산체스 단장과 수석 스카우트 주니 칼라파트가 로드리 영입에 적극적인 인물로 알려졌다. 다만 아직 맨체스터 시티와 공식 협상이 진행된 것은 아니다. ESPN은 현재까지 양 구단 사이에 구체적인 협상이 시작됐다는 사실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무리뉴 감독은 여전히 다른 스타일의 미드필더를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마테우스 페르난데스와 엔소 페르난데스 등을 영입 후보로 검토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구단 내부에서는 감독의 의견이 절대적인 걸림돌은 아니라는 분위기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2026.07.24. 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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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주완 K리그 최연소 골’ 서울 이랜드, 난타전 끝에 천안 4-3 제압…최하위 김해 소중한 무승부

[OSEN=서정환 기자] 안주완(17, 서울 이랜드)이 K리그 최연소 골을 넣었다.  서울 이랜드FC는 24일 목동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하나은행 K리그2 2026' 19라운드에서 천안시티FC를 4-3으로 이겼다. 승점 33점의 2위 이랜드는 선두 부산(승점 36점)을 맹추격했다. 천안(승점 19점)은 11위에 머물렀다.  무려 7골이 터진 난타전이었다. 전반 13분 라마스의 선제골로 천안이 1-0 리드를 잡았다. 이랜드는 전반 17분 까리우스의 동점골로 추격했다. 후반 11분 오스마르의 헤더골로 이랜듣가 2-1로 달아났다.  후반 9분 교체로 들어간 17세 안주완이 경기를 뒤집었다. 안주완은 후반 19분 오른발 슈팅으로 데뷔골을 터트렸다. 17세 3개월 10일 만에 첫 골을 넣은 안주완은 K리그 역사상 가장 어린 나이에 골을 넣은 선수가 됐다. 이랜드는 후반 28분 박재용의 추가골까지 나와 3-1로 달아나 승기를 잡았다.  천안도 끝까지 추격했다. 후반 40분 툰가라, 후반 47분 이상준의 만회골이 터졌지만 한 골 차로 패했다.  최하위 김해(2승4무11패, 승점 10점)는 12위 충북청주(승점 18점)와 1-1로 비기며 3승에 실패했다. 김해는 후반 32분 가르시아에게 첫 골을 내줘 패배위기에 몰렸다. 후반 45분 우제욱이 극적인 동점골을 넣어 승점을 챙겼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2026.07.24. 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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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핵심으로 뜬다!' 이강인, 스페인서 새 도전…700억 이적료로 라리가 복귀

[OSEN=서정환 기자] '한국축구 천재' 이강인(25, PSG)이 새로운 무대에서 커리어의 전환점을 맞는다. 이강인이 파리 생제르맹(PSG)을 떠나 스페인 명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으며 핵심 전력으로 도약을 노린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특유의 이적 확정 문구인 'Here We Go'를 사용하며 이강인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 합의를 전했다. 복수의 유럽 현지 매체도 양 구단의 합의가 완료됐으며 공식 발표만 남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강인은 아틀레티코와 2031년까지 장기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적료는 기본 3,500만 유로(약 610억 원)에 옵션을 포함해 최대 4,000만 유로(약 7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이적은 아시아 축구 역사에서도 손꼽히는 규모다. 4,000만 유로의 이적료는 아시아 선수 역대 최고 수준 가운데 하나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강인은 자신의 가치를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됐다. 2023년 PSG에 입단한 이강인은 공식전 120경기 이상을 소화하며 리그 우승과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등 수많은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그러나 치열한 주전 경쟁 속에서 꾸준한 선발 출전 기회를 확보하지 못했다. 더 많은 출전 시간과 핵심 역할을 위해 새로운 도전을 선택했다. 아틀레티코의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이강인의 기술과 창의성, 양 측면과 중앙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포지션 능력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에서는 올여름 공격진 개편을 추진 중인 아틀레티코가 이강인을 차세대 공격의 중심축으로 활용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이강인에게도 의미 있는 복귀다. 발렌시아와 마요르카에서 성장한 그는 PSG에서 유럽 정상에 오른 뒤 다시 라리가 무대로 돌아가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꾸준한 출전 기회를 확보한다면 커리어 최고의 시즌을 맞을 수 있다는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2026.07.24. 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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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실망 이해한다…한국 축구는 달라져야 한다" 기성용, "대표팀은 더 큰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

[OSEN=우충원 기자] 기성용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으로 무너진 한국 축구를 향해 뼈 있는 메시지를 남겼다. 대표팀의 책임감 부족을 지적하는 동시에 한국 축구의 변화와 롤모델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자성의 목소리를 냈다. 기성용은 22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북중미 월드컵을 마친 대표팀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대회 기간 직접 멕시코를 찾아 체코와의 조별리그 1차전을 관전했던 그는 "첫 경기 결과가 너무 좋았다. 한국에 돌아올 때만 해도 조 1, 2위를 두고 이야기할 정도였다"며 "선수들에게 힘도 많이 주고 왔는데 이렇게 끝나 개인적으로도 많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 축구가 이번 실패를 계기로 달라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성용은 "국민들이 실망하는 부분은 충분히 이해한다"며 "앞으로 한국 축구가 많이 개혁돼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또 "대표팀은 한 나라를 대표하는 자리다. 그만큼 더 큰 책임감을 가져야 하는데 이번에는 그런 모습이 많이 부족했던 것 같다"고 냉정하게 평가했다. 특히 그는 한국 축구가 후배들에게 꿈을 심어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성용은 "후배들이 '저 사람처럼 되고 싶다', '저 길을 걸어보고 싶다'고 느낄 수 있는 롤모델이 우리나라에는 없는 것 같아 아쉽다"며 "그러다 보니 오히려 나 자신부터 돌아보게 된다. '나는 한국 축구를 위해 무엇을 했나',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 비판할 자격이 있는가'라는 생각을 많이 한다"고 털어놨다. 은퇴를 둘러싼 고민도 숨기지 않았다. 기성용은 "몇 년 전부터 은퇴에 대한 생각은 계속 있었다"면서도 "아직도 축구가 너무 좋고 많이 사랑하기 때문에 마음이 계속 왔다 갔다 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즌이 4개월 정도 남았다. 지금은 끝까지 최선을 다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는 생각뿐"이라며 현역 선수로서 마지막까지 책임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 [email protected] 우충원([email protected])

2026.07.24.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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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발표] "SON 슈퍼스타 존재감 입증!" 손흥민, 월드컵 침묵 딛고 완벽 부활..."2G 연속골로 상승세 탔다"

[OSEN=고성환 기자] 2026 북중미 월드컵의 아픔을 깨끗이 씻어내고 있다. 두 경기 연속골을 터트린 손흥민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이주의 팀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MLS 사무국은 24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6시즌 16·17라운드 '팀 오브 더 매치데이'를 발표했다. 손흥민은 3-4-3 포메이션의 우측 공격수로 선정됐다. 그는 루이스 수아레스(인터 마이애미), 케빈 켈시(포틀랜드 팀버스)와 함께 공격진을 형성했다. MLS는 "앙투안 그리즈만과 손흥민이 슈퍼스타의 존재감을 입증했다"며 "손흥민은 한국 대표팀과 함께한 월드컵을 마치고 복귀한 뒤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그는 라이벌 LA 갤럭시를 상대로 한 '엘 트라피코'에서 시즌 첫 골들을 터뜨리며 3-0 승리를 이끌었다"고 짚었다. 이어 "손흥민은 3-1로 승리한 레알 솔트레이크전에서도 득점했다. 여기에 도움 하나를 추가해 리그 도움 선두(10개)를 더욱 늘렸다. 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이 이끄는 LAFC는 현재 3연승을 달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 덕분에 전반기 경질론까지 대두됐던 도스 산토스 감독도 16·17라운드 최고의 감독으로 뽑혔다. 손흥민은 작년 8월 LAFC에 합류하자마자 13경기 12골 4도움을 터트렸지만, 올 시즌 도스 산토스 감독이 새로 부임한 뒤엔 주춤하고 있었다. 그는 전반기 MLS 기준 골 없이 9도움만 기록했고,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도 공격 포인트 없이 탈락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손흥민은 LAFC에 복귀하자마자 오랜 침묵을 깨며 부활의 신호탄을 쐈다. 그는 지난 18일 열린 LA 갤럭시와 더비 경기에서 후반 12분 정확한 슈팅으로 골문 구석을 찌르며 올 시즌 MLS 1호 골을 뽑아냈다. 솔트레이크전에서도 손흥민의 활약은 계속됐다. 이번에도 선발 출전한 그는 전반 11분 낮게 깔리는 예리한 왼발 슈팅으로 멋진 선제골을 터트렸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손흥민은 전반 40분 드니 부앙가의 추가골 장면에서 기점 역할을 했다. MLS는 '세컨더리 어시스트'를 인정하고 있기에 손흥민의 시즌 10호 도움으로 인정됐다. 리그 도움 단독 1위를 지킨 그는 후반 23분 날카로운 패스로 상대의 자책골까지 유도한 뒤 후반 27분 벤치로 물러났다. 솔트레이크전 직후 도스 산토스 감독은 "손흥민에게 뭔가 잘못된 게 있었나? 우리가 모두 알고 있는 쏘니의 모습으로 돌아왔다"라는 질문에 대해 "다들 잘 알겠지만, 나는 항상 그를 지지해 왔다. 난 항상 그를 믿었다. 지난 시즌 그가 합류한 뒤에는 많은 슈팅을 수비 다리 사이, 골문 구석으로 넣었다. 전반기엔 그게 다 막히면서 어려움을 겪었을 뿐"이라고 신뢰를 드러냈다. 또한 도스 산토스 감독은 "최근 2경기에선 슈팅 궤적이 좋았고, 확실히 마무리할 수 있었다. 하지만 난 그가 팀에 도움을 기여하고 도움을 줄 수 있는 선수라는 점을 항상 굳게 믿고 있었다"고 극찬했다. 부앙가 역시 손흥민에게 박수를 보냈다. 그는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선수다. 팀 전체에 큰 힘이 된다. 쏘니가 살아나면 팀을 크게 도울 수 있어서 정말 긍정적이다. 그는 연속골을 넣고 있다. 월드컵 전 손흥민과는 다르다"며 "매우 활력 넘치고, 팀을 도우려는 의지도 강하다. 오늘 밤 봤듯이 팀에 큰 도움이 되고 있고, 이제 시작일 뿐이라고 생각한다"고 기대를 걸었다. 한편 LAFC도 손흥민의 부활에 힘입어 상승세를 타고 있다. 후반기를 3연승으로 시작하며 9승 3무 5패, 승점 30점을 기록 중이다. 중위권 근처까지 떨어졌던 순위도 어느덧 3위까지 끌어올리며 상위권 경쟁에 다시 뛰어들었다.  /[email protected] [사진] MLS, LAFC 소셜 미디어. 고성환([email protected])

2026.07.24. 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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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악의 개최국' 美, 우승 상금도 30% 뜯어간다..."강탈이나 다름없어" 월드컵 '1억 달러' 세수 전망

[OSEN=고성환 기자] 월드컵 우승 상금도 미국의 엄격한 세법을 피해갈 수 없었다. 미국 정부가 스페인 대표팀에 막대한 세금을 징수할 예정이다. 일본 '코코카라'는 2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정부가 스페인 대표팀의 월드컵 우승 상금에서 1340만 달러(약 196억 원)를 징수할 예정이다. 개최국의 이례적 조치에 전 세계가 술렁이고 있으며 '다시는 여기서 월드컵을 하지 말라'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스페인은 지난 20일 열린 미국 뉴저지주 이스트러더퍼드의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에 연장 승부 끝에 아르헨티나를 1-0으로 누르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지난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회에서 처음으로 우승한 뒤 16년 만에 두 번째 별을 추가하는 데 성공했다. 우승 상금은 5000만 달러(약 732억 원)에 달한다. 이는 역대 최고액으로 2022년 카타르 대회에서 챔피언 아르헨티나가 받았떤 4200만 달러(약 615억 원)보다 꽤나 늘어난 액수다. 여기에 본선 진출 수당 1000만 달러(약 146억 원)와 대회 준비 지원금 150만 달러(약 21억 원)까지 더하면 6150만 달러(약 900억 원)를 확보한 스페인이다. 이처럼 막대한 상금을 거머쥔 스페인이었지만, 예상치 못한 '함정'도 기다리고 있었다. 개최국이자 결승전이 열린 미국의 국세청(IRS)이 우승 상금의 약 30%에 해당하는 금액을 소득세로 징수할 예정이기 때문. 그동안 월드컵에서는 개최국이 세금 면제 등 각종 우대 조치를 제공해 온 사례가 있었다. 하지만 너무나 미국답게도 미국에서는 이런 '예외'가 인정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미국 '폭스 스포츠'는 "미국 내에서 이뤄진 활동으로 얻은 수입은 거의 모든 경우에 IRS의 과세 대상이 된다"고 밝혔다.  미국 세법에 따르면, 특정한 예외가 적용되지 않는 한 미국 내에서 활동한 비거주 외국인 선수들에게 지급되는 일부 금액은 30%의 연방 원천징수세 대상이 된다. 이번 월드컵 총상금 규모는 무려 6억 5200만 달러(약 9538억 원)였다. 멕시코에서만 3경기를 치른 한국 대표팀은 예외지만, 미국에서 경기를 치른 모든 참가국은 어떤 형태로든 상금에 대한 세금을 부담하게 된다. 미국 금융 전문 매체 '더 스트리트'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서 스페인이 치른 8경기 가운데 7경기가 미국에서 열렸기 때문에, 우승 상금 5000만 달러 가운데 4460만 달러(약 652억 원)가 '미국에서 발생한 소득'으로 간주될 전망이다. 따라서 이 금액의 30%에 해당하는 약 1340만 달러를 납부해야 한다. 단순 계산으로도 1억 달러(약 1463억 원) 이상의 세수를 확보할 것으로 보이는 미국 정부. 이처럼 어떤 예외도 인정하지 않는 미국의 방침에 비판이 쇄도하고 있다. 안 그대로 폴라린 발로건의 퇴장 징계 유예와 결승전 국가 연주 등으로 특혜 논란을 빚었던 미국이기에 더 반발이 거센 모양새다. 코코 카라는 "세계 정상에 오른 팀을 기다리고 있었던 것은 냉혹한 단속이었다며 "소셜 미디어에서는 '이제 다시는 미국에서 하지 않아도 된다', '개최국이 우승 상금에 세금을 매긴다는 건 들어본 적도 없다', '너무 돈에 집착한다', '이제 미국은 정말 질렸다', '끝까지 사람을 피곤하게 만든다'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심지어 미국 내에서도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팀 버쳇 하원의원은 "이건 사실상 강탈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이런 제도를 좋아하지 않는다. 하지만 미국인들도 세금을 내야 한다"며 "미국 프로 선수들도 똑같이 세금을 낸다. 스페인 선수들도 미국에 왔을 때 이미 이런 사실을 알고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그들이 미국에서 돈을 벌긴 했겠지만, 이런 방식은 마음에 들지 않는다. 우리는 이런 사람들이 미국에 와서 돈을 쓰도록 장려하면서도 정작 그 돈의 상당 부분을 가져간다. 세금 제도를 더 나은 방향으로 바꿔야 한다"고 촉구했다. 조너선 잭슨 하원의원 역시 "이건 잘못된 일이다. 그리고 이는 더 큰 문제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단언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성환([email protected])

2026.07.23.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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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성수동에 '맨시티하우스' 연다…8월 5일부터 5일간 팝업 운영

[OSEN=서정환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가 한국 프리시즌 투어를 맞아 서울 성수동에 특별한 팬 체험 공간을 마련한다. 맨체스터 시티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는 24일 올여름 한국 투어 기간 동안 팬들을 위한 팝업 공간 '맨시티하우스(Man City House)'를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맨시티하우스는 8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서울 성수동 **쎈느(Scène)**에서 열린다. 행사 기간 동안 팬들은 맨체스터 시티의 브랜드와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가장 큰 관심을 모으는 것은 맨시티하우스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한정판 상품이다. 맨체스터 시티와 푸마의 협업 제품을 비롯한 다양한 굿즈가 현장에서 가장 먼저 공개·판매될 예정이다. 체험 콘텐츠도 풍성하다. 맨체스터 시티 콘셉트의 네일 바가 운영되며, 맨체스터의 유명 칵테일 바 '스코필즈(Schofield's)'가 특별 제작한 시그니처 칵테일과 논알코올 목테일까지 즐길 수 있는 카페 공간도 마련된다. 행사 기간에는 특별 게스트 방문과 다양한 이벤트도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맨체스터 시티 관계자는 "맨시티하우스는 맨체스터와 한국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했다"며 "푸마와 함께 한국 팬들과 더욱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 많은 팬들이 방문해 맨체스터 시티의 문화를 직접 경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행사는 무료 입장으로 운영된다. 첫날인 8월 5일은 오후 1시부터 오후 8시까지, 8월 6일부터 9일까지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문을 연다. 세부 프로그램과 게스트 일정은 맨체스터 시티 공식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맨체스터 시티는 한국 프리시즌 투어 기간 동안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두 차례 친선경기를 치른다. 8월 5일 오후 8시 K리그 올스타와 맞붙고, 8월 9일 오후 8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맞대결을 펼치며 한국 팬들과 만난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2026.07.23.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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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프로 통산 500번째 경기…'032 더비'서 인천 잡고 반등 도전

[OSEN=우충원 기자] 부천FC1995가 구단 프로 통산 500번째 경기에서 인천유나이티드를 상대로 분위기 반전과 함께 '032 더비' 승리에 도전한다. 부천은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인천과 하나은행 K리그1 2026 20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안양전 패배를 털어내고 반등의 계기를 만들겠다는 각오다. 현재 부천은 4승 7무 8패(승점 19)로 리그 10위에 자리하고 있다. 상대 인천은 8승 3무 8패(승점 27)로 7위에 올라 있다. 이번 경기는 부천 구단 프로 통산 500번째 경기라는 의미를 갖는다. 동시에 올 시즌 두 번째 '032 더비'로도 관심을 모은다. 지난 4월 첫 맞대결에서는 전반 두 골을 내주고도 후반 신재원과 가브리엘의 연속골로 2-2 무승부를 기록하며 저력을 보여줬다. 부천은 이번 원정에서 승점 3점을 노린다. 공격은 갈레고와 가브리엘이 중심에 선다. 갈레고는 직전 안양전에서 추격골을 터뜨리며 득점 감각을 끌어올렸다. 가브리엘 역시 인천과의 첫 맞대결에서 득점한 데 이어 안양전에서도 골맛을 보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영민 감독은 "최근 홈 경기에서 팬들에게 승리를 안겨드리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라며 "경기 내용은 점점 좋아지고 있다. 선수들과 함께 빠르게 분위기를 바꿔 인천 원정에서는 반드시 반등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 [email protected] [사진] 부천 제공.  우충원([email protected])

2026.07.23.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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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전혀 없다" 이강인 아틀레티코 공식발표, 드디어 카운트다운

[OSEN=우충원 기자] 이강인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 공식 발표가 임박했다. 예상보다 발표가 늦어지면서 팬들의 궁금증이 커졌지만, 스페인 현지에서는 이적이 무산될 가능성은 전혀 없으며 발표 시점만 조율 중이라고 강조했다. 에스토 에스 아틀레티는 23일(이하 한국시간) "이강인 영입 발표가 늦어지는 데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구단은 공식 발표를 준비하고 있으며 실수를 피하기 위해 신중하게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발표 시점도 전략적으로 조정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에스토 에스 아틀레티는 "아틀레티코는 한국 시간대를 고려해 발표 효과를 극대화하려는 것으로 보인다"며 "발표가 늦어지는 것은 정상적인 절차"라고 설명했다. 이어 "단순히 발표 시기의 문제일 뿐이다. 거의 확실하게 내일 공식 발표가 나올 것"이라며 "심각한 문제는 전혀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강인은 2023년 마요르카를 떠나 PSG에 입단했고, 올여름 아틀레티코 이적을 앞두고 있다. 현지 언론들은 이강인이 2031년까지 5년 계약을 체결하며, 이적료는 기본 3500만 유로에 옵션 500만 유로를 더한 최대 4000만 유로(약 680억 원)에 달한다고 전했다. 파브리시오 로마노를 비롯한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들도 같은 내용을 전하며 사실상 협상이 모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적 임박' 소식만 한 달 가까이 이어졌을 뿐 구단의 공식 발표는 나오지 않았다. 이에 한국 팬들은 물론 아틀레티코 팬들 사이에서도 답답하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에스토 에스 아틀레티는 "팬들의 기대감은 최고조에 달했지만 구단의 침묵이 길어지면서 초조함도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에스토 에스 아틀레티는 발표가 늦어진 배경도 소개했다. 이강인이 FIFA 규정에 따라 3주간의 의무 휴가를 모두 마친 뒤 팀에 합류했고, PSG의 내부 행정 절차로 이적 서류 전달도 다소 늦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현재는 모든 절차가 사실상 마무리된 상태다. 에스토 에스 아틀레티는 "구단과 선수의 합의는 모두 끝났다. 추가 협상도 없고 이적이 무산될 가능성도 전혀 없다"며 "아틀레티코 수뇌부와 이강인 측의 관계도 매우 원만하다"고 강조했다. 결국 남은 것은 공식 발표뿐이다. 현지 전망대로라면 이강인은 조만간 아틀레티코 선수로 공식 발표될 가능성이 크다. 이강인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한국 대표팀의 핵심 선수로 활약하며 유럽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았다. 유벤투스도 영입전에 뛰어들었지만, 치열했던 경쟁의 승자는 아틀레티코가 될 전망이다. / [email protected] 우충원([email protected])

2026.07.23.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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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후배' 이태석 분데스리가행? '34억+α' 이태석 몸값 부담…함부르크도 쉽게 못 움직인다

[OSEN=우충원 기자] 이태석(FK 아우스트리아 빈)의 독일 분데스리가 진출설이 제기됐다. 함부르크SV가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현지에서는 실제 영입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전망이 나왔다. 오스트리아 스카이스포츠는 23일(이하 한국시간) "함부르크가 이태석 영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공식 제안은 없지만 비공식적인 초기 논의가 있었다"며 "이태석은 함부르크가 검토 중인 영입 후보 가운데 한 명"이라고 전했다. 2002 한일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 이을용 전 경남FC 감독의 아들인 이태석은 2021년 FC서울에서 프로에 데뷔했다. 이후 포항 스틸러스로 이적해 K리그 통산 122경기에서 2골 8도움을 기록하며 성장했고, 지난해 아우스트리아 빈으로 이적하며 유럽 무대에 진출했다. 오스트리아에서도 빠르게 자리를 잡았다. 2025-2026시즌 리그 30경기에 출전해 3골 4도움을 기록하며 주전 왼쪽 풀백으로 활약했고, 이를 바탕으로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최종 명단에도 이름을 올렸다. 체코전과 남아프리카공화국전에 출전하며 월드컵 경험까지 쌓았다. 이 같은 활약 덕분에 함부르크의 관심이 현실적인 이야기처럼 보였지만, 독일 현지 분위기는 다소 달랐다. 함부르크 지역지 '함부르거 모르겐포스트'는 24일 "함부르크가 왼쪽 측면 보강을 추진하는 것은 맞다. 손흥민이라는 한국 스타가 활약했던 구단인 것도 사실"이라면서도 "취재 결과 현재 이태석 영입이 구단 내부에서 비중 있게 논의되는 사안은 아니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태석은 아우스트리아 빈과 2029년까지 계약돼 있다"며 "월드컵에 출전한 선수를 영입하는 것은 재정적으로도 쉽지 않은 일"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이태석의 시장가치는 200만 유로(34억 원) 수준으로 평가된다. 하지만 장기 계약을 맺고 있는 데다 월드컵 출전으로 가치가 상승한 만큼 실제 이적료는 이보다 훨씬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 주전 경쟁도 변수다. 함부르크에는 독일 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는 유망주 노아 카터바흐가 왼쪽 풀백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태석이 합류하더라도 당장 주전을 장담하기는 쉽지 않다. 결국 함부르크가 이태석을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재정적인 부담과 높은 이적료, 치열한 경쟁까지 고려하면 현 단계에서 실제 이적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높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 10bird@@osen.co.kr 우충원([email protected])

2026.07.23.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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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이 매수됐다!" 아르헨 팬들 폭발, 월드컵 결승 재경기 청원 8만명 돌파

[OSEN=우충원 기자] 아르헨티나 팬들이 월드컵 결승전 재경기를 요구하고 나섰다. 심판 판정에 문제가 있었다며 청원을 시작했고, 8만 명이 넘는 팬들이 동참했다. 영국 '더선'은 23일(이하 한국시간) "아르헨티나에서 월드컵 결승전 재경기를 요구하는 온라인 청원에 8만 2000명 이상이 서명했다"고 보도했다. 아르헨티나는 지난 20일 미국 뉴저지주 이스트 러더퍼드의 뉴욕·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에서 스페인에 연장 접전 끝 0-1로 패했다. 이로써 2022 카타르 월드컵 우승팀 아르헨티나는 대회 2연패 도전에 실패했다. 패배 이후 일부 팬들은 경기 결과를 받아들이지 못한 채 심판 판정에 의문을 제기하며 재경기를 요구했다. 청원을 시작한 팬은 "아르헨티나와 스페인의 결승전은 논란이 많은 심판 운영과 부패 의혹으로 얼룩졌다"며 "영상 증거를 보면 심판이 경기 결과에 영향을 미치기 위해 매수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재능과 헌신이 아닌 조작된 판정으로 승패가 갈렸다면 선수와 지도자, 팬 모두에게 큰 실망"이라며 "FIFA가 이번 사안을 투명하게 조사하고 부패한 심판의 영향 없이 결승전을 다시 치르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청원에 참여한 팬들도 "결승전을 다시 해야 한다", "정의는 반드시 실현돼야 한다", "축구는 공정해야 한다" 등의 의견을 남기며 재경기에 힘을 보탰다. 반면 모든 팬이 동의한 것은 아니었다. 한 팬은 "재경기를 해서 스페인이 5-0으로 또 이기게 하자는 것이냐"며 냉소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경기 내용만 놓고 보면 아르헨티나의 경기력은 기대 이하였다. 아르헨티나는 120분 동안 단 한 골도 넣지 못했고, 정규시간 90분 동안 유효슈팅을 단 한 차례도 기록하지 못했다. 이는 월드컵 결승에 오른 팀 가운데 처음 나온 기록으로, 심판 논란과 별개로 경기력에서도 아쉬움을 남겼다. / [email protected] 우충원([email protected])

2026.07.23.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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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 신화 넘는다…‘김상식호’ 베트남, 현대컵 사상 첫 2연패 정조준

‘동남아시아 월드컵’으로 불리는 아세안축구연맹(AFF) 챔피언십(이하 현대컵)이 막을 올린다. 한국인 사령탑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이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출전해 사상 첫 대회 2연패와 통산 4번째 우승이라는 대업에 도전한다. 2026 AFF 현대컵은 24일 개막해 다음달 26일까지 동남아 전역에서 한 달간의 뜨거운 열전에 돌입한다. 2년 주기로 열리는 이 대회는 앞서 스즈키컵, 미쓰비시컵 등 일본 기업 스폰서십 명칭 대회로 널리 알려졌다. 올해 30주년을 맞아 타이틀 스폰서를 현대자동차로 바꾸고 새로 출발한다. 지난 대회 정상에 오르며 제2의 전성기에 접어든 베트남이 태국 등 까다로운 경쟁자들을 제압하고 왕좌를 지킬 수 있을지 여부가 이번 대회 최대 관전 포인트다. 베트남은 ‘쌀딩크’ 박항서 전 감독 시절 동남아시아를 제패하며 황금기를 구가했지만, 후임 필리프 트루시에(프랑스) 감독 체제에서 급격한 부진을 겪었다. 이후 김상식 감독이 지휘봉을 물려 받으며 안정을 되찾았다. 지난 2024년 5월 지휘봉을 잡은 김 감독은 부임 직후 열린 미쓰비시컵에서 곧장 우승을 이끌며 지도력을 입증했다. 여세를 몰아 지난해 AFF 23세 이하 챔피언십과 동남아시안(SEA) 게임에서 잇달아 우승했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한국 전지훈련을 통해 경험과 조직력을 끌어올린 베트남은 본선 A조에서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동티모르 등과 조별리그를 치른다. 24일 오후 10시30분에 열리는 동티모르와의 조별리그 첫 경기가 대회 2연패 대장정의 출발점이다. 이번 대회는 10개국이 2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2위가 4강 토너먼트를 치른다. 베트남의 정상 수성을 견제할 최대 라이벌은 태국이다. 이 대회 역대 최다 우승(7회) 기록을 보유한 데다 직전 대회 결승에서 김상식호에 합계 스토어 3-5로 패하며 자존심을 구긴 터라 설욕을 벼르고 있다. 김상식 감독은 매니지먼트 업무를 담당하는 DJ매니지먼트를 통해 “아세안 지역 축구의 성장 속도가 더욱 빨라진 데다 모든 팀이 철저히 준비한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승부가 될 거라 전망한다”면서도 “한 순간도 방심하지 않고 대회를 준비했다. 베트남 국민들께 또 한 번 기쁨을 드리겠다는 책임감, 한국인 지도자로서 베트남 축구 발전에 기여한다는 사명감을 함께 품고 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송지훈([email protected])

2026.07.23.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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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경기 연속골’ 손흥민, MLS 17라운드 베스트11 선정

북중미 월드컵 본선 무득점 부진 이후 소속팀에 복귀한 축구대표팀 캡틴 손흥민(LAFC)이 화려하게 부활했다. 2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며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주간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MLS 사무국은 24일(한국시간) 2026 MLS 16·17라운드를 묶어 ‘팀 오브 더 매치데이(베스트 11)’를 발표했다. 3-4-3 포메이션을 기반으로 선정한 11명 중 손흥민은 가장 뛰어난 활약을 선보인 세 명의 공격수 중 한 명으로 이름을 올렸다. 루이스 수아레스(인터 마이애미)와 케빈 켈시(포틀랜드 타임버스)가 공격진에 함께 했다. MLS는 손흥민을 베스트 공격수로 선정한 배경에 대해 “한국 축구대표팀 간판 손흥민이 북중미 월드컵을 마치고 리그에 컴백한 이후 폼을 완벽히 되찾았다”면서 “로스앤젤레스(LA) 갤럭시전(3-0 승) 1골, 레알 솔트레이크전(3-1 승) 1골 1도움으로 시즌 첫 득점에 어시스트까지 추가하며 리그 도움 선두(10개)를 굳건히 했다”고 설명했다. 손흥민은 지난 18일 지역 라이벌 LA 갤럭시를 상대로 후반 12분 올 시즌 정규리그 마수걸이 득점포를 터뜨렸다. 지난해 11월23일 밴쿠버 화이트캡스전 이후 경기수로는 16경기, 날짜로는 237일 만에 맛본 득점포다. 오랜 무득점의 고리를 끊어낸 이후엔 2경기 연속포로 쾌조의 골 감각을 거듭 입증했다. 닷새 뒤인 지난 23일 레알 솔트레이크를 상대로 전반 11분 득점포를 터뜨렸고, 전반 40분에는 팀 동료 드니 부앙가의 추가 골을 도와 시즌 10호 어시스트 고지에 올랐다. 손흥민은 오는 26일 오전 11시30분 안방인 LA의 BMO스타디움에서 스포팅 캔자스시티를 상대한다. 시즌 3호골 무대로 기대를 모으는 승부다. 송지훈([email protected])

2026.07.23.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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