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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V 원정서 2-1 승리' 콤파니 바이에른 감독, "리버풀, 나폴리 잡은 팀...팀 밸런스로 잡았다"

[OSEN=정승우 기자] "베테랑들이 유망주들의 성장을 돕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29일(한국시간) 네덜란드 에인트호번의 PSV 스타디온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최종전에서 PSV 에인트호번과 맞붙어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바이에른은 승점 21점(7승 1패)으로 리그 페이즈 2위를 지키며 16강에 직행했다. 전반은 PSV의 흐름이었다. 강한 압박 속에 이반 페리시치를 중심으로 여러 차례 결정적인 기회를 만들었지만 요나스 우르비히의 선방에 막혔다. 바이에른은 점유율을 가져갔으나 공격의 날카로움은 부족했다. 균형은 후반에 깨졌다. 후반 중반 역습 상황에서 레나르트 칼의 힐 패스를 받은 자말 무시알라가 강력한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PSV는 이스마엘 사이바리의 중거리포로 곧바로 동점을 만들었지만, 바이에른은 흔들리지 않았다. 후반 39분 루이스 디아스의 연결을 받은 해리 케인이 침착한 마무리로 결승골을 넣었다. 교체로 들어온 에이스의 결정력이 승부를 갈랐다. 추가시간에는 마우로 주니오르가 퇴장당하며 PSV의 추격 의지도 꺾였다. 결국 바이에른은 2-1 승리로 리그 페이즈를 마무리하며 안정적으로 16강에 안착했다. 경기 종료 후 UEFA 챔피언스리그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뱅상 콤파니 바이에른 감독의 인터뷰를 전했다. UEFA 공식 채널과 인터뷰를 진행한 콤파니 감독은 "어려운 경기가 될 거라는 건 예상하고 있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상대는 안필드 원정에서 4-1로 이겼고, 홈에서는 SSC 나폴리를 6-2로 잡은 팀이다. 기회를 마무리할 수 있는 공격 자원들을 보유한 팀이다. 우리가 내준 실점 장면은 정말 훌륭한 슈팅이었고, 훌륭한 플레이였다. 이런 경기들이 얼마나 어려운지 알고 있기 때문에 만족스럽고, 무엇보다 그에 대한 우리의 반응이 정말 마음에 든다"라며 웃었다. 이어 "톰 비쇼프도 좋은 활약을 펼쳤다. 레나르트 칼이 자말 무시알라에게 넣어준 패스는 정말 영리했고, 마무리도 훌륭했다"라며 "경험 많은 베테랑 선수들이 압박을 감당해주고, 그 옆에서 재능 있는 어린 선수들이 성장하는 좋은 조합을 갖추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 경기 POTM(Player of the Match)은 수문장 요나스 우르비히였다. 이에 콤파니 감독은 "우리가 필요로 하는 순간, 특히 마누엘 노이어가 출전하지 못할 때 정말 훌륭한 역할을 해주고 있다. 지금은 매우 이상적인 상황이다. 노이어는 우르비히와 정말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고, 우르비히는 역사상 최고의 골키퍼 중 한 명에게서 배우고 있다"라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2026.01.28.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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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진짜? 클롭, 레알 부임 조건 내걸었다.. "홀란 영입+아놀드 잔류+비니시우스 매각" 조건

[OSEN=강필주 기자] 위르겐 클롭(59) 전 리버풀 감독의 레알 마드리드 부임설이 구체화되고 있다. 영국 '풋볼365'는 29일(한국시간) 스페인 매체들을 인용, "클롭이 레알 마드리드의 제안을 진지하게 검토 중"이라며 "부임 조건으로 '선수단 구성에 대한 전권'을 요구했으며, 이미 수면 아래에서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고 전했다.  레알은 지난 12일 스페인 슈퍼컵 결승에서 바르셀로나에 2-3으로 패한 뒤 부임 7개월 만에 사비 알론소(45) 감독을 전격 경질하고 알바로 아르벨로아(43) 대행 체제를 가동 중이다. 매체는 레알은 현재 차기 사령탑 후보를 물색 중인 상태이며 현재 레드불 그룹의 글로벌 축구 총괄로 일하고 있는 클롭 전 감독을 1순위로 낙점했다고 강조했다. 클롭의 레알 부임설은 지금까지 여러 차례 나왔다. 하지만 이번엔 단순한 부임설을 넘어 구체적인 조건이 나왔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클롭이 레알 부임 조건으로 내건 것은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26, 맨체스터 시티) 영입과 '옛 제자'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28, 레알 마드리드)의 잔류를 조건으로 내걸었다는 것이다.  특히 매체는 클롭이 리버풀 시절 자신의 페르소나였던 알렉산더-아놀드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함께 팀을 재건하자"고 전했다. 현재 아놀드는 레알 이적 후 잦은 부상과 적응 실패로 프리미어리그 복귀설이 돌고 있는 상황이다. 또 클롭은 플로렌티노 페레스 레알 회장에게 홀란 영입을 최우선 과제로 요청했다. 홀란의 바이아웃 금액은 1억 7500만 유로(약 2993억 원)로 추정되고 있다. 클롭은 홀란에게도 직접 연락해 함께 일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으며, 이를 위해 비니시우스 주니오르(26)의 매각까지 용인하겠다는 파격적인 제안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클롭은 비니시우스를 매각한 자금으로 홀란을 데려와 킬리안 음바페를 왼쪽 윙어로 이동시키는 전술적 밑그림까지 그린 상태다. 이는 전술적 불균형을 해소하고 '클롭식 압박 축구'를 레알에 이식하려는 복안으로 풀이된다. 현재 클롭은 "레알로부터 연락받은 적이 없다"며 일단 부인하고 있지만, 유럽 이적 시장 관계자들은 "연기 없는 굴뚝에 연기 날 리 없다"며 여름 이적 시장의 대격변을 예고하고 있다. 과연 클롭이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의 새로운 주인이 되어 홀란, 음바페와 함께 새로운 '갈락티코'를 완성할 수 있을지 전 세계 축구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email protected] 강필주([email protected])

2026.01.28.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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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대반전' 프랭크, 토트넘 감독 목숨 연장... 프랑크푸르트 2-0 꺾고 UCL 16강 직행 티켓 획득!

[OSEN=노진주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으로 직행한다. 토트넘은 29일(한국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도이체 방크 파르크에서 열린 2025-2026 UCL 리그 페이즈 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를 2-0으로 제압했다. 이번 승리로 토트넘은 8경기에서 5승 2무 1패를 기록했다. 승점 17점을 쌓으며 최종 순위 4위에 올랐다. 상위 8팀에 주어지는 16강 본선 직행 티켓을 획득했다. 프리미어리그 14위지만 토트넘은 유럽대항전에서는 집중력과 조직력을 앞세워 비교적 기대치만큼의 결과를 내고 있다. 반면 프랑크푸르트는 1승 1무 6패 승점 4점에 그쳤다. 33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경기 초반부터 토트넘은 주도권을 잡았다. 전반 11분 팔리냐가 페널티 박스 중앙에서 헤더를 시도했다. 산토스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전반 17분, 23분에는 사르가 연이어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다. 하지만 골문을 열지는 못했다. 프랑크푸르트도 전반 45분 라르손의 오른발 슈팅으로 반격했다. 공은 골대를 맞고 나왔다. 전반은 0-0으로 끝났다. 균형은 후반 초반 깨졌다. 후반 2분 프리킥 상황에서 로메로가 헤더로 공을 떨어뜨렸다. 이를 보고 달려든 무아니가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토트넘이 1-0으로 앞서나갔다. 프랑크푸르트는 교체를 통해 변화를 꾀했지만 오히려 흐름은 토트넘 쪽으로 기울었다. 토트넘은 후반 28분 솔란케를 교체로 투입했다. 이는 적중했다. 그는 박스 오른쪽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 공은 골문 왼쪽 하단 안쪽으로 빨려 들어갔다. 토트넘은 격차를 2-0으로 벌렸다.  프랑크푸르트는 경기 막판까지 교체 카드를 활용하며 만회골을 노렸다. 그러나 토트넘 수비를 무너트리지 못했다. 경기는 토트넘의 2-0 승리로 마무리됐다. 이번 결과로 토마스 프랭크 토트넘 감독은 경질 위기를 일단 넘겼다. 리그 성적과 별개로 유럽 대항전에서 확실한 성과를 내며 당분간 지휘봉을 유지할 가능성이 커졌다.   /[email protected] 노진주([email protected])

2026.01.28.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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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발표] '왕좌의 개막'...쿠팡플레이 K리그 슈퍼컵 2026 공식 트로피 공개

[OSEN=정승우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이 ‘쿠팡플레이 K리그 슈퍼컵 2026’에 사용될 공식 트로피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슈퍼컵 트로피는 ‘왕좌의 개막’을 상징하는 디자인을 반영해 제작됐다. 승리의 빛줄기를 형상화한 V자 형태의 메탈 구조로 새로운 시즌의 시작과 챔피언의 위엄을 동시에 담아냈다. 또한, 위로 뻗어 오르는 구조적 라인은 팀의 상승 에너지와 우승팀의 존재감을 시각적으로 강조한다. 특히 고광택의 은 마감은 스포트라이트를 강하게 반사해 트로피가 빛의 근원처럼 보이도록 연출했으며, 비대칭 구조는 예측 불가능한 승부와 두 팀의 충돌이 만들어낼 역동성을 상징한다. 슈퍼컵 트로피에는 새 시즌의 출발을 알리는 의미와 단 한 경기로 펼쳐질 승부의 긴장감이 함께 담겨 있다. K리그 슈퍼컵은 새 시즌 개막에 앞서 열리는 연맹 주최 공식 대회로, 2006년 이후 20년 만에 부활한다. 직전 시즌 K리그1 우승팀과 코리아컵 우승팀이 맞붙는 방식으로 치러지며, 두 대회를 동시에 우승한 경우에는 K리그1 준우승팀이 참가한다. 올해 슈퍼컵은 K리그1 개막 일주일 전인 2월 21일(토)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지난 시즌 K리그1과 코리아컵에서 더블 우승을 달성한 전북과 K리그1 준우승으로 구단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한 대전이 맞대결을 펼친다. 이날 경기의 승자는 새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슈퍼컵 우승 트로피의 주인공이 된다. 이번 대회 타이틀 스폰서는 쿠팡플레이이며, 티켓 예매와 생중계 역시 쿠팡플레이를 통해 진행된다. 티켓 관련 정보는 1월 30일(금) 쿠팡플레이 공식 사이트에서 공지된다. 티켓 예매는 2월 6일(금)부터 쿠팡플레이 모바일 앱을 통해 오후 12시 스포츠 패스 선예매, 오후 8시 일반 예매가 시작된다. 한편 쿠팡플레이는 2023시즌부터 K리그 전 경기를 생중계하고 있다. 자체 제작 중계 콘텐츠 ‘쿠플픽’을 통해 프리뷰쇼와 하프타임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팬들에게 새로운 관전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2026.01.28.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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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반돕-야말-하피냐-래시포드 연속골' 바르셀로나, 코펜하겐에 4-1 대역전승...UCL 16강 직행

[OSEN=정승우 기자] FC 바르셀로나가 결국 해냈다. 흔들렸지만 무너지지 않았고, 후반 12분이 모든 걸 바꿨다. FC 바르셀로나는 29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 노우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최종전에서 코펜하겐을 4-1로 꺾었다. 이 승리로 바르셀로나는 5위로 리그 페이즈를 마치면서 16강 직행을 확정했다. 출발은 최악에 가까웠다. 경기 시작 4분 만에 쥘 쿤데의 치명적인 패스 미스로 실점했다. 모하메드 엘유누시의 침투 패스를 받은 빅토르 다다손이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캄 노우를 조용하게 만들었다. 이후 바르셀로나는 공을 오래 소유했지만 답답했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와 라민 야말을 향한 패스는 번번이 막혔고, 코펜하겐 골키퍼 도미니크 코타르스키의 선방이 이어졌다. 전반 막판에는 에릭 가르시아의 중거리 슛이 크로스바를 맞고 나오는 불운까지 겹쳤다. 전반은 0-1으로 종료됐다. 후반 시작과 함께 흐름이 달라졌다. 바르셀로나는 속도를 끌어올렸고, 후반 3분 만에 동점골이 나왔다. 다니 올모의 예리한 침투 패스를 받은 야말이 침착하게 연결했고, 레반도프스키가 골문 앞에서 마무리했다. 기세는 멈추지 않았다. 후반 15분 야말이 직접 해결사로 나섰다. 페르민 로페스의 패스를 받은 야말의 슈팅은 수비수 맞고 굴절돼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순식간에 스코어는 2-1로 뒤집혔다. 승부를 가른 장면은 후반 24분이었다. 야말의 크로스를 받은 레반도프스키가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하피냐가 이를 강력한 슈팅으로 성공시키며 사실상 승부를 끝냈다. 바르셀로나는 이후에도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후반 40분에는 마커스 래시포드가 프리킥으로 쐐기를 박았다. 벽을 넘긴 정확한 슈팅이 골문 안으로 들어가며 스코어는 4-1까지 벌어졌다. 코펜하겐은 종료 직전 한 골을 넣는 듯했지만 VAR 판독 끝에 오프사이드로 취소됐다. 바르셀로나는 이날 무려 28개의 슈팅을 시도했고, 기대 득점(xG) 3.05를 기록하며 내용과 결과 모두에서 상대를 압도했다. 반면 코펜하겐은 이 패배로 대회를 마감했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2026.01.28.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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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명이서 6골 폭발!' 리버풀, 카라바흐 6-0 제압...리그 페이즈 3위로 UCL 16강 직행

[OSEN=정승우 기자] 리버풀이 안필드에서 힘의 차이를 분명히 했다. 시작부터 끝까지 일방적인 경기였다. 리버풀은 29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최종전에서 카라바흐 FK를 6-0으로 대파했다. 전반에 두 골을 앞선 리버풀은 후반 들어 더욱 속도를 끌어올리며 긴장감 자체를 지워버렸다. 이 승리로 리버풀은 무난하게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리버풀은 전반 15분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의 선제골로 문을 열었다. 도미닉 소보슬라이의 코너킥을 버질 반 다이크가 연결했고, 맥 알리스터가 골문 앞에서 밀어 넣었다. 불과 5분 뒤에는 플로리안 비르츠가 추가골을 터뜨리며 승부의 흐름을 일찌감치 갈랐다. 후반은 사실상 리버풀의 공격 훈련에 가까웠다. 후반 5분 모하메드 살라가 환상적인 프리킥 골로 세 번째 득점을 기록했고, 12분에는 위고 에키티케가 상대 수비 실수를 놓치지 않고 골을 추가했다. 흐름이 완전히 넘어간 가운데 맥 알리스터가 다시 한 번 골망을 흔들며 멀티골을 완성했다. 마지막은 페데리코 키에사가 장식했다. 후반 추가시간 반 다이크의 정확한 패스를 받아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스코어를 6-0까지 벌렸다. 리버풀은 공격 전반에서 여유와 완성도를 모두 보여줬다. 맥 알리스터가 두 골을 넣었고, 비르츠·살라·에키티케·키에사가 고르게 득점에 가세했다. 안필드는 후반 내내 축제 분위기였다. 대패를 당했지만 카라바흐에게도 의미는 남았다. 다른 경기 결과의 도움을 받아 카라바흐는 22위를 기록, 리그 페이즈를 통과하며 구단 역사상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 결과와 별개로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살아남았다는 사실 자체가 성과였다. 리버풀은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다음 라운드를 향했고, 카라바흐는 값진 경험과 함께 다음 단계를 준비하게 됐다. 안필드의 밤은 그렇게 마무리됐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2026.01.28.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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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전 승리' 보되/글림트, 이번엔 ATM 원정에서 2-1 승리...대이변 만들면서 UCL 16강 PO 진출

[OSEN=정승우 기자] 맨체스터 시티를 잡아낸 기세는 마드리드에서도 이어졌다. 보되/글림트가 또 한 번 챔피언스리그를 뒤흔들었다. 보되/글림트는 29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에스타디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최종전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2-1로 꺾었다. 지난 7차전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3-1로 제압했던 보되는 강호 원정에서도 승리를 챙기며 최종 순위 23위를 기록, 극적으로 16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경기 초반은 아틀레티코의 흐름이었다. 전반 15분 알렉산데르 쇠를로트가 강력한 헤더로 선제골을 터뜨리며 홈 팬들을 열광시켰다. 아틀레티코는 점유율과 슈팅 수에서 우위를 점했고, 보되는 수비에 몰리는 시간이 길었다. 보되는 쉽게 무너지지 않았다. 전반 34분 프레드리크 비외르칸의 패스를 받은 프레드리크 쇠볼드가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흐름을 되찾은 보되는 이후에도 빠른 전환으로 아틀레티코의 뒷공간을 노렸다. 결정적인 장면은 후반 14분에 나왔다. 페널티박스 안 혼전 상황에서 카스페르 회그가 밀어 넣으며 역전골을 완성했다. VAR 판독 끝에 득점이 인정됐고, 보되는 남은 시간을 버텨낼 수 있는 위치에 올라섰다. 아틀레티코는 이후 총공세에 나섰다. 점유율 70%를 넘기며 27개의 슈팅을 시도했고, 기대 득점(xG)은 2.04에 달했다. 끝내 골문은 열리지 않았다. 보되는 11개의 슈팅으로도 효율적인 마무리를 보여줬고, 수비 집중력을 유지하며 리드를 지켜냈다. 경기 종료 휘슬과 함께 에스타디오 메트로폴리타노는 침묵에 잠겼다. 보되/글림트는 맨시티와 홈 경기에서 구단 역사상 챔피언스리그 첫 번째 승리를 거머쥐었고, 이어 아틀레티코 원정까지 승리로 장식하며 챔피언스리그 최고의 이변 주인공이 됐다. 북유럽의 작은 클럽은 23위로 리그 페이즈를 마쳤고, 사상 첫 챔피언스리그 16강 플레이오프 무대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아틀레티코는 홈에서 충격적인 패배를 당하며 14위로 내려앉았다. 자동 진출은 무산됐고, 플레이오프를 거쳐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숫자는 아틀레티코가 앞섰지만, 결과는 정반대였다. 챔피언스리그의 잔혹함을 보여준 밤이었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2026.01.28.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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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찬이형 미안, 먼저 짐 챙길게요'.. '파라과이 신성' 엔소, 강등권 울버햄튼 떠나 마요르카 이적 타진

[OSEN=강필주 기자] 황희찬(30)의 동료이자 울버햄튼의 미래로 꼽혔던 엔소 곤살레스(21)가 팀을 떠날 채비를 하고 있다. 영국 '코트오프사이드'는 29일(한국시간) 스페인 'AS'를 인용, 마요르카가 울버햄튼의 공격형 미드필더 엔소 곤살레스 영입을 위해 구체적인 문의를 마쳤다고 전했다. 마요르카는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뛰는 이강인(25)의 전 소속팀이기도 하다.  또 울버햄튼 역시 이번 겨울 이적 시장에서 그를 매각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이적료로는 약 200만~300만 유로(약 34억~51억 원)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파라과이 출신 곤살레스는 지난 2023년 여름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며 울버햄튼에 입성했다. 하지만 주전 경쟁에서 밀린 데다 십자인대 부상까지 겹치며 프리미어리그의 벽을 실감해야 했다. 성장이 주춤한 곤살레스는 이번 시즌에도 롭 에드워즈(44) 감독의 구상에서 제외돼 프리미어리그에서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다. 최근 21세 이하(U-21) 팀에서 실전 감각을 조율하는 데 그쳤다.  결국 곤살레스는 울버햄튼에서 제대로 기량을 선보이지 못한 채 떠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24년 5월 크리스탈 팰리스와 홈 경기에서 교체로 1분을 소화한 것이 처음이자 마지막 경기에 됐다. 곤살레스는 정기적인 출전 시간 확보를 위해 이적을 강력히 원하고 있다. 마요르카는 수비 라인과 측면 공격 보강을 위해 그의 다재다능함에 주목하고 있다. 완전 영입 옵션이 포함된 임대 형태의 이적이 될 가능성이 높다.  현재 울버햄튼의 상황은 처참하다. 리그 23경기를 치른 현재 승점 8(1승 5무 17패)에 그쳐 프리미어리그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사실상 강등이 유력시되는 상황에서 구단은 재정 확보를 위해 전력 외 자원들을 대거 정리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강필주([email protected])

2026.01.28.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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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신, 망신, 진짜 대망신' 레알, '아센시오-호드리구 퇴장'...벤피카에 2-4 충격 대패→UCL 16강 직행 실패

[OSEN=정승우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리스본 원정에서 최악의 밤을 보냈다. 경기력, 집중력, 판단력 모두 무너진 끝에 굴욕적인 패배를 받아들여야 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29일(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의 이스타디우 다 루스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최종전에서 SL 벤피카에 2-4로 패했다. 승점 확보만으로도 상위권을 지킬 수 있었던 경기였으나, 레알은 스스로 무너졌다. 승점 확보에 실패한 레알은 리그 페이즈를 9위(승점 15점)로 마치면서 플레이오프에 나서게 됐다. 벤피카는 탈락이 유력했으나 이번 경기 승리로 최종 순위 24위(승점 9점)를 기록하며 극적으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내용은 결과보다 더 심각했다. 전반부터 레알은 벤피카의 압박과 속도에 전혀 대응하지 못했다. 중원은 계속해서 밀렸고, 수비 라인은 간격 조절에 실패했다. 벤피카가 연달아 결정적인 기회를 만들었지만, 수문장 티보 쿠르투아의 선방이 없었다면 점수 차는 더 벌어졌을 상황이었다. 그 와중에 나온 선제골도 레알다운 장면이 아니었다. 전반 30분 거의 유일한 공격 장면에서 라울 아센시오의 크로스를 킬리안 음바페가 헤더로 마무리했다. 경기 흐름과 완전히 동떨어진 골이었다. 리드는 오래가지 않았다. 불과 6분 뒤 안드레아스 셸데루프에게 동점골을 허용했고, 전반 추가시간에는 오렐리앵 추아메니가 불필요한 파울로 페널티킥을 내주며 역전을 허용했다. 전반 종료 시점 xG는 레알이 0.35, 벤피카는 2.42였다. 수치가 경기 내용을 그대로 설명했다. 후반에도 레알은 달라지지 않았다. 수비 집중력은 더 떨어졌고, 후반 9분 셸데루프에게 다시 실점하며 스코어는 1-3까지 벌어졌다. 조직적인 반격은 끝내 나오지 않았고, 음바페의 개인 능력에 의존한 공격만 반복됐다. 후반 13분 음바페가 한 골을 만회했지만, 그 이상은 없었다. 경기 막판은 자멸의 연속이었다. 추가시간 라울 아센시오가 무모한 태클로 두 번째 옐로카드를 받아들며 퇴장당했고, 호드리구는 판정에 대한 항의로 연속 경고를 받으며 그라운드를 떠났다. 두 명이나 퇴장당한 레알은 수적 열세 속에서 레알은 완전히 무너졌다. 마지막 장면에서는 벤피카 골키퍼 아나톨리 트루빈에게 헤더 실점까지 허용했다. 레알 수비진이 사실상 경기를 포기한 듯한 장면이었다. 결과는 2-4 패배. 레알은 리그 페이즈를 9위로 마치며 다이렉트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단순한 패배가 아니다. 경기력, 태도, 경기 운영 모든 면에서 납득하기 어려운 졸전이었다. 이름값과 위상에 걸맞지 않은, 충격적인 패배였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2026.01.28.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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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부상 결장+뎀벨레 PK 실축' PSG, 뉴캐슬과 1-1 무승부...UCL 16강 PO행

[OSEN=정승우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이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PSG는 29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최종전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맞서 1-1로 비겼다. 이로써 PSG는 승점 14점(4승 2무 2패)으로 전체 11위에 자리했다. 뉴캐슬은 12위(승점 14점)에 머물면서 두 팀 모두 플레이오프로 향하게 됐다. PSG는 4-3-3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브래들리 바르콜라-우스만 뎀벨레-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가 공격진을 꾸렸고 워렌 자이르 에메리-비티냐-주앙 네베스가 중원에 섰다. 누노 멘데스-윌리안 파초-마르퀴뇨스-아슈라프 하키미가 포백을 구성했고 골문은 마트베이 사파노프가 지켰다. 이강인은 부상으로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뉴캐슬은 3-4-3 전형으로 맞섰다. 안토니 엘랑가-닉 볼테마르-조 윌록이 최전방에 자리했고 루이스 홀-산드로 토날리-제이콥 램지-루이스 마일리가 중원을 맡았다. 댄 번-스벤 보트만-말릭 티아우를 비롯해 골키퍼 닉 포프가 골문을 지켰다. 경기 초반부터 PSG가 몰아붙였다. 전반 3분 비디오 판독(VAR) 끝에 페널티킥을 얻어냈으나, 뎀벨레의 슈팅을 포프가 막아내며 뉴캐슬이 위기를 넘겼다. 흐름은 변하지 않았다. PSG는 점유율을 80% 가까이 끌어올리며 뉴캐슬 진영에 머물렀다. 선제골은 전반 8분 나왔다. 크바라츠헬리아의 패스를 받은 비티냐가 박스 바깥에서 정확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PSG는 이후에도 크바라츠헬리아와 뎀벨레를 앞세워 공격을 이어갔고, 포프는 연속 선방으로 팀을 지탱했다. 변수는 전반 22분 발생했다. 크바라츠헬리아가 부상으로 쓰러졌고, 결국 데지레 두에와 교체됐다. 이후 PSG의 공격 속도는 다소 떨어졌고, 뉴캐슬이 조금씩 라인을 올리기 시작했다. 뉴캐슬은 세트피스에서 반전을 만들었다. 전반 추가시간 2분 프리킥 상황에서 마르퀴뇨스의 헤더 클리어가 제대로 되지 않았고, 댄 번이 떨궈준 공을 조 윌록이 헤더로 마무리하며 동점을 만들었다. 뉴캐슬의 전반 첫 번째 유효한 공격이 결과로 이어진 장면이었다. 경기 내내 주도권은 PSG가 쥐고 있었으나, 결정력과 마무리에서 아쉬움을 남겼다. 뉴캐슬은 수세적인 운영 속에서도 한 차례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승부는 후반으로 이어졌다. 후반 초반 분위기는 뉴캐슬 쪽으로 서서히 기울었다. 전반 종료 직전 동점골로 흐름을 되찾은 뉴캐슬은 보다 과감하게 전진했고, 산드로 토날리와 제이콥 램지를 중심으로 중원 압박 강도를 높였다. 후반 6분 램지가 각도가 없는 상황에서 시도한 슈팅을 마사파노프가 막아내며 PSG가 위기를 넘겼다. PSG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멘데스와 하키미의 오버래핑을 활용해 측면을 공략했고, 비티냐와 뎀벨레가 중거리 슈팅으로 반격에 나섰다. 후반 29분 비티냐의 슈팅과 이어진 뎀벨레의 감아 찬 슈팅은 모두 골문을 외면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후반 25분 브래들리 바르콜라를 빼고 곤살루 하무스를 투입하며 공격 변화를 꾀했다. 뉴캐슬 역시 안토니 고든과 하비 반스를 동시에 투입하며 역습에 무게를 실었다. 이후 경기는 빠르게 공수가 전환되는 양상으로 흘러갔다. 결정적인 장면은 뉴캐슬 쪽에서 나왔다. 후반 43분 고든의 돌파 이후 흐른 공을 하비 반스가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공은 골대를 맞고 나왔다. PSG 입장에선 가슴을 쓸어내릴 수밖에 없는 순간이었다. PSG도 마지막까지 기회를 노렸다. 후반 추가시간 뎀벨레가 박스 안에서 슈팅을 시도했으나 각도가 좁았고, 공은 골문을 벗어났다. 전반 초반 페널티킥 실축이 끝내 아쉬움으로 남는 장면이었다.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리며 승부는 1-1 무승부로 확정됐다. PSG는 경기 내내 점유율에서 우위를 점했지만 결정력 부족으로 승점 3점을 챙기지 못했다. 뉴캐슬은 효율적인 운영으로 귀중한 원정 승점을 확보했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2026.01.28.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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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서울!"→"헬로 세리에 A!".. 린가드, 프리미어리그 복귀 대신 이탈리아행 급물살.. '데드풀' 렉섬도 거절?

[OSEN=강필주 기자] '피리 부는 사나이' 제시 린가드(34)가 유럽 무대 복귀를 눈앞에 둔 것으로 보인다. 단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복귀 대신 이탈리아 세리에 A에 더 흥미를 보이고 있다.  영국 '미러'는 29일(한국시간) '데일리 메일' 보도를 인용, 현재 자유계약(FA) 신분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출신 린가드가 겨울 이적 시장 막판 세리에 A 구단들과 입단 조건을 두고 막바지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린가드는 지난해 12월 FC 서울과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해지하며 21개월간의 한국 여정을 마무리한 바 있다. 린가드는 서울에서 통산 67경기 19골 10도움을 기록, 팀의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CLE) 진출을 이끄는 등 제역할을 다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린가드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SNS)를 통해 "한국에서의 시간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대단했다. 이 거대한 클럽에서 뛸 기회를 준 것에 항상 감사할 것"이라며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당초 린가드는 친정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나 에버튼 등 프리미어리그 복귀를 우선적으로 고려했다. 하지만 30대 중반에 접어든 나이와 연봉 조건 등을 고려할 때, 기술적인 축구를 선사하는 이탈리아 무대가 더 적합하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린가드가 만약 세리에 A행이 확정된다면, 스콧 맥토미니(30), 라스무스 호일룬(23, 이상 나폴리) 등 전 맨유 동료들과 맞대결을 펼치게 된다. 한편 맨유의 전설 드와이트 요크는 린가드에게 '깜짝 행선지'로 렉섬을 추천해 눈길을 끌었다. 할리우드 스타 라이언 레이놀즈가 소유한 렉섬은 현재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에서 승격 경쟁을 벌이고 있다. 요크는 "린가드가 렉섬으로 간다면 놀라운 일이 아닐 것이다. 딸과 가까운 곳에서 살며 렉섬의 승격을 돕는 것은 그의 커리어에서 '마지막 로데오'가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하지만 린가드는 빅리그 복귀를 갈망하며 세리에 A를 우선순위에 둔 것으로 알려졌다.  /[email protected] 강필주([email protected])

2026.01.28.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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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징계 결장' 바이에른, PSV 원정서 2-1 승리...2위 지키며 UCL 16강 직행

[OSEN=정승우 기자] 김민재는 빠졌지만, 바이에른 뮌헨의 승리엔 문제가 없었다. 바이에른 뮌헨은 29일(한국시간) 네덜란드 에인트호번의 PSV 스타디온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최종전에서 PSV 에인트호번과 맞붙어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바이에른은 승점 21점(7승 1패)으로 리그 페이즈 2위를 지키며 16강에 직행했다. 바이에른은 4-2-3-1 포메이션으로 출발했다. 니콜라 잭슨이 홀로 득점을 노렸고 루이스 디아스-자말 무시알라-레나르트 칼이 공격 2선에 자리했다. 알렉산다르 파블로비치-요주아 키미히가 중원에 나섰고 이토 히로키-요나탄 타-다요 우파메카노-톰 비쇼프가 포백을 꾸렸다. 골문은 요나스 우르비히가 지켰다. PSV는 4-2-3-1 전형으로 맞섰다. 마체이 코바르시가 골문을 지켰고 세르지뇨 데스트-예르디 스하우턴-아르만도 오비스포-마우로 주니오르가 수비를 맡았다. 허리는 휘스 틸과 조이 베이르만, 2선에는 데니스 만-파울 바너-이반 페리시치가 자리했고 최전방에는 이스마엘 사이바리가 배치됐다. 전반 초반 분위기는 PSV 쪽으로 기울었다. 시작과 동시에 강한 전방 압박으로 바이에른의 빌드업을 흔들었고, 전반 4분 코너킥 이후 페리시치가 시도한 슈팅이 골대 위를 스치며 예열을 알렸다. 전반 6분에는 비쇼프의 프리킥이 크로스바를 강타하며 바이에른도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었다. 경기 내내 가장 눈에 띈 선수는 페리시치였다. 전반 44분 베이르만의 크로스를 머리로 방향만 바꿨으나, 우르비히가 몸을 날려 걷어냈다. 전반 추가시간 직전에는 마우로 주니오르의 크로스를 골문 앞에서 미끄러지며 마무리했지만, 공은 골대를 외면했다. 결정적인 두 차례 기회가 모두 무산됐다. 바이에른은 점유율에서는 우위를 점했으나 공격 완성도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무시알라와 칼이 간헐적으로 공간을 만들었고, 잭슨과 파블로비치가 슈팅을 시도했지만 코바르시를 넘어서지는 못했다. 전반 유효슈팅은 PSV가 6개, 바이에른은 2개에 그쳤다. 기대 득점(xG)은 바이에른이 0.68로 PSV(0.53)를 근소하게 앞섰다. 전반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승부를 가를 골은 나오지 않았다. 바이에른은 안정적인 운영 속에서도 날카로움이 부족했고, PSV는 경기 주도권을 살린 전반을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했다.  후반 초반도 경기 양상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PSV는 전반과 마찬가지로 적극적인 압박을 유지했고, 바이에른은 볼 점유를 통해 경기를 관리했다. 다만 결정적인 장면은 쉽게 나오지 않았다. 시간이 흐를수록 바이에른 쪽으로 흐름이 기울었다. 바이에른이 먼저 골을 터뜨렸다. 우르비히의 선방 이후 시작된 역습 비쇼프가 자기 진영 페널티박스 근처에서 공을 빼앗았고, 이를 받은 칼이 빠르게 전진했다. 칼은 무시알라와 짧은 패스를 주고받은 뒤, 절묘한 힐 패스로 공간을 열어줬다. 무시알라가 균형을 잃지 않은 채 볼을 컨트롤한 뒤 강력한 슈팅으로 골대 상단을 꿰뚫었다. 부상 복귀전에서 터진 무시알라의 값진 선제골이었다. 뱅상 콤파니 감독은 후반 17분 과감한 결정을 내렸다. 해리 케인, 마이클 올리세, 세르주 그나브리, 알폰소 데이비스를 동시에 투입하며 승부수를 던졌다. 교체 직후부터 바이에른의 공격 템포는 확연히 달라졌다. PSV가 균형을 맞췄다. 바이에른의 느슨한 패스가 끊기며 PSV가 기회를 잡았고, 이스마엘 사이바리가 환상적인 중거리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사비아리는 공을 탈취한 뒤 짧은 연계로 공간을 만들었고, 박스 바깥에서 강하게 감아 찬 슈팅을 골대 구석에 꽂았다. 기쁨은 오래가지 않았다. 바이에른은 흔들리지 않았다. 후반 39분, 루이스 디아스가 왼쪽 측면에서 집요하게 공을 지켜낸 뒤 중앙으로 연결했고, 해리 케인이 침착한 오른발 슈팅으로 역전골을 터뜨렸다. 교체 투입된 에이스의 한 방이었다. PSV는 막판 총공세에 나섰다. 수비 숫자를 줄이고 공격에 인원을 실었으나 오히려 악재가 겹쳤다. 후반 추가시간 마우로 주니오르가 올리세를 저지하는 과정에서 두 번째 경고를 받아 퇴장당했다. PSV는 수적 열세 속에서 마지막 반전을 노릴 수 없었다. 결국 경기는 바이에른의 2-1 승리로 마무리됐다. 바이에른은 리그 페이즈를 승리로 마치며 상위권 자리를 지켰다. PSV는 홈에서 선전했으나 후반 집중력 저하와 결정적인 순간의 실점으로 유럽 무대 여정을 마무리하게 됐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2026.01.28.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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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VB, '디마르코 환상 프리킥' 인터 밀란에 0-2 패배...16강 직행 실패

[OSEN=정승우 기자] 인터 밀란이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원정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머쥐었다. 도르트문트는 승점 획득에 실패하면서 16강 직행에 실패했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는 29일(한국시간) 독일 도르트문트의  BVB 슈타디온 도르트문트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최종전 인터 밀란과 경기에서 0-2로 패배했다. 이로써 도르트문트는 승점 11점(3승 2무 3패)으로 17위까지 추락했다. 반면 인터 밀란은 9위(승점 15점)에 올라섰다.  도르트문트는 3-4-3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세루 기라시가 최전방에 자리했고 파비오 실바-막시밀리안 바이어가 공격 2선에 섰다. 펠릭스 은메차-조브 벨링엄이 중원을 채웠고 라미 벤세바이니-율리안 뤼에르손이 양쪽 윙백으로 출전했다. 니코 슐로터벡-엠레 잔-필리포 마네가 백쓰리를 구성했고 골문은 그레고어 코벨이 지켰다. 인테르는 3-5-2 전형으로 맞섰다. 앙제 요안 보니-마르쿠스 튀랑이 공격 조합을 구성했고 헨릭 미키타리안-피오트르 지엘린스키-페타르 수치치가 중원을 맡았다. 페데리코 디마르코-루이스 엔히키가 양쪽 윙백으로 나섰고 얀 아우렐 비세크-프란체스코 아체르비-마누엘 아칸지가 수비에 섰다. 골키퍼 장갑은 얀 조머가 꼈다.  전반 초반은 탐색전에 가까웠다. 양 팀 모두 라인을 크게 끌어올리지 않았고, 속도를 의도적으로 조절했다. 도르트문트가 먼저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다. 전반 11분 코너킥 상황에서 흐른 공을 기라시가 골문 앞에서 마무리하지 못했다. 사실상 선제골로 이어질 수 있는 장면이었다. 이후에도 도르트문트는 세트피스를 중심으로 압박을 이어갔다. 전반 41분 뤼에르손의 프리킥을 파비오 실바가 머리에 맞혔으나 얀 조머를 위협하기엔 각도가 나오지 않았다. 전반 내내 도르트문트의 기대 득점(xG)은 0.73으로 인테르(0.37)를 웃돌았다. 인테르 역시 기회가 없진 않았다. 전반 막판 엔히의 크로스를 보니가 헤더로 연결했으나 코벨이 안정적으로 처리했다. 보니로선 아쉬움이 남을 만한 장면이었다. 전반 37분에는 아체르비가 경합 과정에서 손가락이 꺾이는 부상을 입었으나, 응급 처치 후 다시 그라운드로 복귀했다. 경기 내용만 놓고 보면 양 팀 모두 승부수를 던지지 않은 전반이었다. 인테르는 점유율에서 근소하게 앞섰으나 공격 전개는 조심스러웠고, 도르트문트는 우세한 수치를 실제 득점으로 바꾸지 못했다. 눈이 내리기 시작한 경기장 분위기만이 전반을 설명하는 가장 인상적인 장면으로 남았다. 전반 추가시간 1분이 주어진 뒤 주심 이슈트반 코바치가 종료 휘슬을 불었다. 승부는 후반으로 넘어갔다. 후반전도 팽팽했다. 후반 18분 엔히키가 예리한 슈팅을 날렸으나 골문으로 향하지 못했고 뒤이어 프란체스코 피오 에스포지토가 맞이한 절호의 찬스에서는 벤세바이니가 달려들어 극적인 수비를 펼쳤다.  후반 23분 도르트문트는 기라시를 벤치로 불러들이고 카림 아데예미를 투입했다. 직후 박스 안으로 투입된 공을 아데예미가 잡아내려 했으나 골키퍼 조머가 가까스로 처리했다. 후반 28분에는 인테르가 지엘린스키를 다비데 프라테시로 교체하면서 변화를 꾀했다. 인터 밀란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후반 35분 좋은 위치에서 프리킥 찬스를 잡았고 키커로 나선 디마르코가 완벽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추가시간 5분이 주어졌다. 인테르가 한 골 더 기록했다. 경기 막판 앙디 디우프가 골키퍼 코벨을 완전히 속여내면서 2-0 스코어를 만들었다. 경기는 인터 밀란의 2-0 승리로 막을 내렸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2026.01.28.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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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순위에서 현실로… 1수위 부상에 오현규, PL 문 다시 열리나

[OSEN=이인환 기자] 벨기에 무대에서 꾸준히 존재감을 쌓아온 오현규의 이름이 다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이적설의 중심으로 떠올랐다. 단순한 관심 단계가 아니라, 구체적인 검토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점에서 무게감이 다르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27일(한국시간) 리즈 유나이티드와 크리스털 팰리스 등 복수의 EPL 구단이 오현규를 공격 옵션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가운데 풀럼의 접근이 가장 구체적이라는 설명이 뒤따랐다. 풀럼의 상황은 명확하다. 최근 리그 8경기에서 1패만 기록하며 7위까지 올라섰지만, 시즌 후반을 버티기 위한 최전방 보강이 과제로 남아 있다. 호드리구 무니스는 반복된 부상으로 올 시즌 리그 7경기 1골 1도움에 그쳤고, 라울 히메네스는 활동량과 연계에서 예전만큼의 영향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이런 맥락에서 오현규는 박스 안 침투와 전방 압박에 강점을 지닌 자원으로 평가된다. 마르쿠 실바 감독이 요구하는 활동량과 수비 가담을 충족할 수 있는 유형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빠른 적응이 전제된다면, 벨기에 리그의 불안정한 입지에서 프리미어리그 주전 경쟁으로 도약할 수 있다는 시나리오도 그려진다. 다만 풀럼의 1순위는 따로 있다. ‘디 애슬레틱’은 같은 날 풀럼이 PSV 에인트호번의 리카르도 페피를 최우선 타깃으로 설정했고, 오현규는 2순위 선택지에 가깝다고 전했다. 페피를 둘러싼 이적료는 2800만 파운드 선까지 거론됐다. 변수는 부상이다. 페피는 이달 중순 팔 골절로 수술대에 올랐고, 약 두 달간 결장이 예상된다. 이 부상은 풀럼의 판단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소로 평가된다. 자연스럽게 대안으로 거론되는 이름이 오현규다. 오현규에게 이번 이적설이 특별한 이유도 있다. 그는 지난해 여름 분데스리가 슈투트가르트 이적을 눈앞에 두고 메디컬 문제로 거래가 무산된 아픔을 겪었다. 이후 절치부심하며 헹크에서 올 시즌 공식전 30경기 10골 6도움을 기록했다. 페널티박스 움직임, 제공권 경쟁, 적극적인 슈팅은 현지에서도 강점으로 인정받고 있다. 다만 감독 교체 이후 출전 시간은 들쑥날쑥하다. 최근 공식전 6경기 중 절반을 벤치에서 시작했고, 선발로 나선 경기에서도 조기 교체를 겪었다. 이런 상황은 이적을 통한 환경 변화 필요성을 더욱 키운다. 대표팀 경험은 분명한 플러스 요소다. 월드컵 예선과 A매치를 거치며 압박 속에서도 득점을 만들어온 경험은 EPL 구단들이 주목하는 지점이다. 현지 매체들이 오현규를 즉각 활용 가능한 옵션으로 분류하는 이유다. 아직은 후순위다. 그러나 이름이 반복적으로 언급된다는 사실 자체가 위상의 변화를 말해준다. 벨기에에서 쌓은 꾸준함과 대표팀 경험을 바탕으로, 오현규의 프리미어리그 도전이 다시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email protected] 이인환([email protected])

2026.01.28. 14:10

"이강인 선발로!" 공개선언 전혀 없으면서.. 엔리케와 재계약 앞둔 PSG, "EPL 안 보내" LEE 판매 불가 선언

[OSEN=노진주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이 루이스 엔리케 감독(55)과의 재계약 논의에 착수하며 이강인(24)의 이적 가능성도 낮아지는 분위기다. 프랑스 매체 ‘르파리지앵’은 28일(한국시간) "PSG와 엔리케 감독이 계약 연장을 두고 대화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엔리케 감독의 현 계약은 2027년 6월까지다. 보도에 따르면 엔리케 감독은 파리 생활에 크게 만족하고 있다. 구단과 협상이 긍정 기류를 보인다. 엔리케 감독은 2023년 PSG 지휘봉을 잡았다. 취임 직후부터 단기 성과보다 지속성을 강조해 왔다. 그는 지난해 이맘때 “10년 동안 머무를 수 있으면 좋겠다. 최고 수준의 클럽에서 오래 일하는 것은 쉽지 않다. 이전 팀들에서는 4년 이상 버틴 적이 없다. 에너지가 많이 소모됐다. 하지만 PSG에서는 다를 수 있다. 10년을 함께한다면 정말 멋질 것”이라고 말했다. '르파리지앵’은 "PSG 내부에서 엔리케 감독을 세계 최고 반열의 지도자로 평가하며 재계약만을 생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엔리케 감독은 PSG가 추진하는 세대교체 프로젝트를 진두지휘 하고 있다. 그는 경험보다 성장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선수단을 재편하고 있다. 최근 바르셀로나에서 데려온 유망주 드로 페르난데스 역시 엔리케 감독의 의지가 반영된 영입으로 전해졌다. 구단 수뇌부와의 관계도 좋다. 엔리케 감독은 루이스 캄포스 단장과 방향성을 공유하며 PSG 운영에 진심을 다하고 있다. 나세르 알켈라이피 회장은 엔리케 감독 선임을 자신의 재임 기간 가장 성공적인 결정으로 보고 있다. 스페인 매체 ‘아스’도 엔리케 감독의 장기 집권 가능성을 점쳤다. 종신 계약 이야기를 조심스럽게 꺼냈지만 PSG는 무기한 계약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며 선을 그었다. 엔리케 감독의 재계약이 성사될 경우 이강인을 둘러싼 이적설은 힘을 잃을 가능성이 크다. 그는 이강인을 선발과 교체를 오가는 자원으로 활용하고 있다. 출전 시간이 고정적이지는 않지만 이강인을 전력 구상에서 제외된 선수로 보지 않고 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27일 "토트넘이 이강인 영입을 문의했으나 PSG가 이적 불가 입장을 전달했다"고 보도했는데, 거절 이유가 엔리케 감독이 이강인을 여전히 중요한 자원으로 분류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에게 관심을 보인 구단은 토트넘만이 아니다. ‘팀토크’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도 이강인 영입 가능성을 타진했다"고 알렸다. 그러나 PSG의 답변은 동일하다. 이강인은 팔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PSG, 알레띠 메디아 소셜 미디어. 노진주([email protected])

2026.01.28.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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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女축구선수, 잉글랜드 무대 복귀전…축구팬들 ”사인해주세요!”

[OSEN=서정환 기자]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축구선수 알리샤 레만(27)이 잉글랜드 무대에 복귀했다.  스위스 여자대표팀 공격수 레만은 레스터 시티 소속으로 잉글랜드 무대에 화려하게 복귀했다. 레만은 지난 26일 열린 WSL 웨스트햄전에서 전격 이적 직후 후반 64분 교체 출전하며 복귀전을 치렀다. 팀은 1-2 패배로 복귀전은 아쉽게 마무리됐다. 레만은 웨스트햄과 애스턴 빌라에서 이미 이름을 알린 잉글랜드 친숙파다. 최근 이탈리아 코모에서의 생활은 쉽지 않았다. 선발 출전이 단 3경기에 불과한 데다, 강도 피해를 당하는 등 불운이 겹쳤다.  개인사생활도 화제였다. 레만은 교제했던 도우글라스 루이스와 결별 후 현재는 새 남자친구와 공개 연애를 밝히며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축구선수의 인기는 여전했다. 데뷔전 패배에도 레만에게 팬들이 몰려들어 셀카를 요구하는 진풍경이 벌어지며 여전한 인기를 입증했다.  레스터 시티는 승점 9점으로 잔류 경쟁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레만의 가세가 공격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2026.01.28. 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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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 때 韓 위협 선수 3인방 알려준 셈?... '손흥민-이강인-김민재' 2025 AFC 베스트11 포함

[OSEN=노진주 기자] 홍명보호 주축 선수 3명이 2025시즌 아시아 베스트11에 들었다.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IFFHS)은 27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5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올해의 남자팀을 공개했다. 손흥민(LAFC),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베스트11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IFFHS는 매년 월드 베스트11과 함께 대륙별 올해의 팀을 선정해 발표한다. 아시아 부문에서 손흥민이 3-4-3 포메이션 속 공격수로 선정됐다. 구보 다케후사(레알 소시에다드), 살렘 알다우사리(알힐랄)와 함께 짝을 이뤘다. 중원에는 이강인이 왼쪽 미드필더로 이름을 올렸다. 사노 가이슈(마인츠), 도안 리쓰(프랑크푸르트). 모하메드 칸노(알힐랄)가 함께 배치됐다. 수비 라인에선 김민재가 한 자리를 차지했다. 하타테 레오(셀틱), 압두코디르 쿠사노프(맨체스터 시티)와 함께 수비진을 구성했다. 골키퍼는 스즈키 자이온(파르마)이 뽑혔다. 개인 기록이 눈에 띈다. 손흥민은 2020년부터 6년 연속 AFC 올해의 팀에 선정됐다. 김민재는 2022년 이후 4년 연속 명단 포함이다. 이강인 역시 2023년부터 3년 연속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황희찬(울버햄튼)은 이번에는 선택받지 못했다. 그는 2022년부터 3년 연속 선정돼 왔다. 국가별 배출 선수 수에서는 일본이 가장 앞섰다. 총 5명 선정됐다. 공격수, 미드필더, 수비수, 골키퍼까지 전 포지션에서 고르게 배출했다.  /[email protected] 노진주([email protected])

2026.01.28. 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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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인가 악재인가' 이강인 이적 차단 엔리케, PSG 장기 집권 준비..."현존 최고 감독으로 평가"

[OSEN=정승우 기자] 이강인(25, PSG)의 이탈 가능성을 철저히 차단한 루이스 엔리케(56) 감독이 구단과의 재계약 테이블에 앉았다. 선수 운용에 대한 감독의 확고한 철학이 곧 장기 동행 논의로 이어지는 흐름이다. 프랑스 유력 매체 '르 파리지앵'은 28일(한국시간) PSG가 루이스 엔리케 감독과 계약 연장을 놓고 이미 협상에 착수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엔리케 감독의 현 계약은 2027년 6월까지지만, 구단은 남은 기간과 무관하게 조기 합의를 통해 향후 청사진을 함께 그리겠다는 입장을 세운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같은 움직임은 최근 연이어 제기됐던 이강인 이적설과 맞물리며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영국 '토크 스포츠'와 프랑스 '풋 메르카토' 등 복수 매체에 따르면 토트넘 홋스퍼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이강인 영입 가능성을 PSG에 타진했으나, 모두 거절당했다. PSG는 토트넘의 문의에 대해 "이강인은 매각 대상이 아니다"라는 뜻을 분명히 전달했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도 동일한 답변을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판단의 중심에는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있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풋 메르카토는 "PSG가 이강인의 이적 가능성을 사실상 봉쇄했다. 이는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강한 요청에 따른 결정"이라고 전했다. 매체는 엔리케 감독이 이강인을 중앙과 측면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전술적 핵심 자원으로 인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PSG는 이강인 이적 논의를 일축하는 동시에, 장기적 동행을 염두에 둔 계약 연장 가능성까지 검토한 것으로 전해졌다. 프랑스 '르10스포르트' 역시 "PSG는 이강인 관련 이적설을 일관되게 부인하고 있으며, 선수 본인 또한 잔류를 선호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한때 적극적이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관심도 최근에는 우선순위에서 밀려난 분위기다. 이강인을 둘러싼 이러한 결정들은 곧바로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입지로 이어진다. 르 파리지앵은 PSG 내부에서 엔리케 감독을 '현존 최고 수준의 지도자'로 평가하고 있으며, 2025년 6관왕을 이끈 성과를 높이 사고 있다고 전했다. 구단 내부에서는 그의 이탈 가능성을 전혀 염두에 두지 않고 있다는 설명이다. 엔리케 감독 역시 파리 생활에 깊은 만족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에 따르면 그의 측근은 "그는 파리와 PSG에서 매우 만족스러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라고 전했다. 엔리케 감독은 전술 설계뿐 아니라 선수 영입과 육성 과정 전반에 관여하며 PSG 프로젝트의 중심축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 바르셀로나에서 데려온 18세 유망주 드로 페르난데스 또한 감독의 선택으로, 2030년까지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 스포츠 디렉터 루이스 캄포스와의 협업도 안정적이다. 캄포스는 2025년 5월 계약을 2030년까지 연장했고, 나세르 알 켈라이피 회장 역시 크리스토프 갈티에 감독 후임으로 루이스 엔리케를 선택한 결정을 자신의 재임 기간 중 가장 성공적인 판단으로 여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스페인 '아스'는 PSG가 루이스 엔리케 감독에게 사실상 '장기 집권'을 전제로 한 파격적인 제안을 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내놨다. 다만 구단은 무기한 계약이라는 해석에 대해서는 선을 긋고 있다. 이강인을 핵심 자원으로 붙잡은 루이스 엔리케 감독, 그리고 그와의 재계약을 준비하는 PSG. 감독과 구단, 선수의 미래는 현재 같은 방향을 향해 움직이고 있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2026.01.28. 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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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형' 향한 영혼의 파트너 케인의 확언, "쏘니와 나는 평생 연락할 사이"

[OSEN=이인환 기자] 토트넘 팬들 사이에서 손흥민과 해리 케인의 우정이 다시 한 번 화제가 됐다. 최근 커뮤니티에서 케인과 손흥민의 우정이 다시 화제를 모았다.  시작은 사소했다. 팬과의 소통을 위해 케인이 직접 운영하는 앱에서 한 팬이 “손니와 아직도 연락하느냐”고 묻자, 케인은 망설임 없이 두 사람의 관계는 '평생 연락할 사람'이라고 말하면서 토트넘 팬들에게서는 화제를 모으고 있다. 두 사람의 인연은 토트넘 홋스퍼에서 시작됐다. 손흥민과 해리 케인은 2015년부터 같은 유니폼을 입고 호흡을 맞췄고, 프리미어리그 역사에 남을 공격 조합을 구축했다. 공식 기록만 봐도 분명하다. 두 선수는 프리미어리그에서 서로에게 47골을 어시스트하며 리그 최다 합작골 기록을 세웠다. 이는 단순한 호흡을 넘어, 역할 이해와 타이밍이 정교하게 맞아떨어졌음을 보여주는 수치다. 손흥민은 폭발적인 스피드와 침투로 공간을 열었고, 케인은 내려와 패스를 연결하거나 박스 안에서 마무리를 책임졌다. 역할은 달랐지만, 방향은 같았다. 이 조합은 토트넘을 꾸준히 상위권으로 끌어올렸고, 프리미어리그 팬들 사이에서 ‘가장 위협적인 듀오’로 불렸다. 시간이 흐르며 길은 갈라졌다. 케인은 새로운 도전을 택해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고, 손흥민은 토트넘의 주장으로 팀을 이끌고 유로파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손흥민마저 유로파 우승 직후 토트넘을 떠나고 LAFC로 향하면서 환경은 달라졌지만, 관계는 끊기지 않았다. 케인은 독일 무대에서도 득점 행진을 이어가며 세계 최고 스트라이커의 위상을 증명하고 있고, 손흥민 역시 프리미어리그는 떠났어도 LAFC에서 맹활약하면서 큰 화제를 모았다. 단 거리가 멀어진 만큼 두 사람의 우정도 멀어지지 않았냐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다. 이런 질문에 대해 케인이 직접 손흥민과 관계를 과시했다. 한 팬의 질문에 케인은 "손흥민과는 여전히 연락을 주고받고 있다. 그는 내가 평생 연락을 이어갈 사람”이라고 전했다. 일회성 인사나 형식적인 언급이 아닌 손흥민과 우정이 평생갈 것이다고 말하면서 관계의 지속성을 전제로 한 표현이었다. 이 문장은 곧바로 토트넘 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다.  ‘진짜 파트너십’이라는 찬사와 함께 “경쟁의 세계에서 보기 드문 진짜 우정”라거나 “팀을 떠나도 남는 파트너십”이라는 평가가 이어졌다. 단순히 같은 팀에서 오래 뛰었다는 이유만으로는 설명되지 않는 관계라는 점에서 공감대가 형성됐다. 숫자는 이미 충분히 증명됐다. 합작골 기록, 개인 득점 페이스, 팀 내 비중까지 둘은 각자의 자리에서 여전히 최정상급이다. 그러나 이번 화제가 남긴 메시지는 기록이 아니었다. 서로의 전성기를 함께 만들었고, 각자의 길로 나뉜 뒤에도 존중과 신뢰가 유지되고 있다는 사실이었다. 손흥민과 케인의 관계는 과거의 동료가 아니라, 축구 커리어를 관통하는 파트너십이라는 점이다. 유니폼은 달라졌지만, 그들의 우정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email protected] 이인환([email protected])

2026.01.28. 8:33

"EPL 언젠간 돌아갈 것"→아차차 SON 없지?.. '독일 대만족' 케인, 우승맛 보더니 "바이에른과 재계약 긍정적"

[OSEN=노진주 기자] 해리 케인(32, 바이에른 뮌헨)이 바이에른과의 재계약 논의에 돌입했다. 영국 BBC는 28일(한국시간) “케인은 바이에른에서 잠시 뛰고 갈 선수가 아니라 구단의 상징적 존재로 인식되고 있다. 바이에른은 그를 장기 프로젝트의 핵심으로 보고 있다”라며 재계약 협상 테이블이 펼쳐졌다고 보도했다.  케인은 2023년 여름 토트넘을 떠나 바이에른에 합류했다. 당시엔 그가 독일에서 트로피를 획득한 뒤 프리미어리그로 복귀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특히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통산 득점 2위에 올라 있는 점이 자주 언급됐다. 케인이 앨런 시어러의 EPL 통산 최다 득점 기록(260골) 경신을 위해 잉글랜드로 돌아갈 것이란 예상을 영국 매체 다수가 내놓았다. 그러나 BBC는 이날 “이젠 개인 기록이 케인에게 유럽 빅클럽 팀에 남아 뛰며 생기는 유산보다 덜 중요할 수 있다”라며 그가 잉글랜드로 돌아갈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점쳤다. 바이에른은 케인과 2027년 여름까지 계약돼 있다. 그와 재계약에 실패할 경우 바이에른은 올해 여름이나 내년 1월 이적시장에서 그를 매각해 수익을 올려야 한다. BBC는 “바이에른은 케인을 붙잡을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계약에는 올해 1월 말까지 발동 가능한 바이아웃 조항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조항이 실행되면 케인은 5600만 파운드(약 1101억 원)에 여름 이적이 가능하다. 바이에른은 바이아웃 조항에도 자신만만한 태도다. BBC는 “앞으로 몇 주 안에 재계약 합의가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고 구단은 보고 있다”라고 들려줬다. 케인은 바이에른 소속으로 126경기 출전해 119골을 기록했다. 득점 페이스가 매우 좋다. 올 시즌 그는 과거 바이에른 시절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르셀로나)가 작성한 분데스리가 단일 시즌 최다 득점 기록(41골)에 도전 중이다.   케인은 34경기 체제의 올 시즌, 리그 19경기 만에 21골 넣었다.   BBC는 “케인의 가치는 득점 기록만으로 설명되지 않는다”고 평가했다. 실제 그는 바이에른 입단 직후부터 리더 역할도 맡고 있다. 선수단과의 관계가 좋은 것으로 전해진다. 런던 출신인 마이클 올리세와 런던에서 성장한 자말 무시알라와 자연스럽게 가까워졌다. 토트넘 시절 동료였던 에릭 다이어와도 깊은 친분을 이어갔다. 다이어는 지난여름 모나코로 이적했다. “케인은 거의 모든 선수와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라고 전한 BBC는 “그는 모든 면에서 존경받고 있다"라고 했다. 재계약 논의에 영향을 주는 또 다른 요소는 가족이다. 케인의 아내 케이트와 자녀는 뮌헨 생활에 만족하고 있다. 케인에게 남은 과제는 독일어다. 그는 입단 직후 언어 수업을 받고 있다. 아직 거리에서 자연스럽게 사용하기는 아직 기초적인 독일어 실력을 가지고 있다. 뮌헨 특유의 바이에른 방언도 장벽이다. /[email protected] 노진주([email protected])

2026.01.28. 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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