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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초비상!' 일본국대주장 엔도, 발목부상 심각...슬롯 감독 "장기간 결장 가능성"

[OSEN=서정환 기자] 리버풀이 선덜랜드전 승리 속에 큰 악재를 맞았다. 핵심 미드필더 엔도 와타루(33)가 부상으로 경기 도중 교체된 것이다. 11일(한국시간) 열린 2025-2026시즌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선덜랜드 원정에서 리버풀은 1-0으로 승리하며 승점 3점을 확보했다. 12승 6무 8패를 기록한 리버풀은 리그 6위를 유지했다. 그러나 승리의 기쁨을 반감시킨 것은 엔도의 부상이었다. 오른쪽 풀백으로 선발 출전한 엔도는 후반 도중 잔디에 발이 걸리며 쓰러졌다. 통증을 참고 잠시 경기를 이어갔지만 끝내 들것에 실려 그라운드를 떠났다. 아르네 슬롯 감독은 경기 후 “심각한 부상이다. 정확한 상태는 추가 검진 후에 알 수 있지만, 장기간 결장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번 부상은 리버풀의 오른쪽 풀백 부상 악몽을 이어가는 사건이다. 이미 코너 브래들리와 제레미 프림퐁이 이탈한 상태에서, 엔도마저 쓰러지며 수비 운영에 큰 부담이 생겼다. 슬롯 감독은 “이번 시즌 오른쪽 풀백 상황은 믿기 어려울 정도”라며 난감함을 드러냈다. 그럼에도 팀은 승리를 지켰다. 리버풀은 선덜랜드의 홈에서 1-0 승리를 거두며 톱6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았다. 다만 엔도의 장기 결장 가능성은 향후 일정에서 수비 안정성과 전술 운용에 큰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리버풀은 이번 주말 이후 예정된 경기에서 오른쪽 풀백 공백을 어떻게 메울지 고민해야 하는 상황이다. 엔도의 회복 상태와 복귀 시점이 향후 리버풀의 시즌 성패를 좌우할 수 있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2026.02.12.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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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 떠났는데 어떻게 이겨?” 포스텍 전 토트넘 감독, 프랭크 감독 경질에 동병상련...구단 수뇌부 저격

[OSEN=서정환 기자] “해리 케인이 떠났는데 어떻게 이기라고?” 앤지 포스테코글루 전 토트넘 감독이 토마스 프랭크 감독의 경질에 동병상련을 느꼈다.  토트넘은 11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클럽은 남자팀 감독 교체를 결정했으며, 프랭크 감독은 오늘부로 사임한다. 그는 2025년 6월 부임했다”라며 프랭크의 해임을 공식 발표했다. 토트넘은 "선수들의 경기력 부진으로 인해 이사회는 시즌 중 이 시점에서 감독 교체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프랭크 감독에게 앞으로의 성공을 기원한다”라며 작별을 고했다.  프랭크 감독의 경질은 전임 앤지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판박이다. 포스테코글루는 유로파리그 우승에도 불구하고 프리미어리그에서의 성적부진으로 포스테코글루를 전격 해임했다.  마찬가지로 프랭크 감독의 토트넘 역시 7승8무1패의 처참한 성적으로 프리미어리그 16위까지 처졌다. 강등권은 웨스트햄(6승6무14패, 승점 24점)과 불과 승점 5점 차이다. 참다 폭발한 경영진도 결국 감독교체 카드로 승부수를 던졌다.  포스테코글루는 “결과적으로 프랭크가 문제의 전부는 아니다. 감독은 늘 결과로 평가받는다. 토트넘은 최근 몇 년간 정체성이 불분명했고, 해리 케인의 이탈도 큰 영향을 미쳤다”면서 케인을 핑계로 댔다.  케인이 없었던 자신이 성적을 못 냈듯 손흥민까지 떠난 상황에서 프랭크가 하위권으로 처진 것이 어쩌면 당연하다는 논리다.  포스테코글루는 “클럽이 큰 변화를 단행했다. 어떤 감독을 영입할지도 불확실한 환경 속에서 프랭크가 팀을 맡았다. 포체티노 이후 무리뉴와 콘테, 그리고 프랭크까지 각기 다른 스타일을 도입했지만 클럽이 추구하는 일관된 전략이나 DNA는 명확하지 않았다. 또한 케인의 공백을 메우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면서 구단 수뇌부를 저격했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2026.02.12. 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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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떠나고 토트넘 망했다!’ 英언론 “프랭크 감독 경질 당연한 일”

[OSEN=서정환 기자] 손흥민(34, LAFC)이 떠난 뒤 토트넘은 결국 망했다.  토트넘은 11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클럽은 남자팀 감독 교체를 결정했으며, 프랭크 감독은 오늘부로 사임한다. 그는 2025년 6월 부임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토트넘은 "선수들의 경기력 부진으로 인해 이사회는 시즌 중 이 시점에서 감독 교체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프랭크 감독에게 앞으로의 성공을 기원한다”라며 작별을 고했다.  예정된 결과였다. 토트넘은 7승8무1패의 처참한 성적으로 프리미어리그 16위까지 처졌다. 강등권은 웨스트햄(6승6무14패, 승점 24점)과 불과 승점 5점 차이다. 참다 폭발한 경영진도 결국 감독교체 카드로 승부수를 던졌다.  영국 언론에서도 프랭크 감독의 경질은 당연한 결과라는 반응이다. '이브닝 스탠다드' 등 영국 언론은 "프리미어리그 감독자리는 성적으로 말해야 한다. 항상 상위권이었던 토트넘의 2년 연속 추락은 구단 수뇌부와 팬들이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결과"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프랭크 감독의 경질에 대해 전임 앤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동감하며 토트넘을 맹비난했다. 토트넘 수뇌부는 지난 시즌 유로파리그 우승에도 불구하고 프리미어리그에서의 성적부진으로 포스테코글루를 전격 해임했다.  포스테코글루는 “결과적으로 프랭크가 문제의 전부는 아니다. 감독은 늘 결과로 평가받는다. 토트넘은 최근 몇 년간 정체성이 불분명했고, 해리 케인의 이탈도 큰 영향을 미쳤다”면서 자신의 경질에 불만을 표했다.  이어 그는 “클럽이 큰 변화를 단행했다. 어떤 감독을 영입할지도 불확실한 환경 속에서 프랭크가 팀을 맡았다. 포체티노 이후 무리뉴와 콘테, 그리고 프랭크까지 각기 다른 스타일을 도입했지만 클럽이 추구하는 일관된 전략이나 DNA는 명확하지 않았다. 또한 케인의 공백을 메우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면서 또 다른 핑계를 찾았다.  결국 손흥민이 떠나 토트넘 성적추락이 자명한 상황에서 누가 감독을 맡아도 결과는 비슷했을 것이라는 변명이다.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2026.02.12. 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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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르지 환상적인 감아차기 골' 포항, 감바 오사카와 1-1 무승부...2차전에서 승부 낸다

[OSEN=서정환 기자] 프로축구 K리그1 포항 스틸러스가 2026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 첫 경기에서 일본 강호 감바 오사카와 1-1로 비겼다. 12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2025-2026 ACL2 16강 1차전에서 포항은 후반 2분 야마시타 료야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그러나 후반 25분 조르지가 감바 오사카 골문 왼쪽에서 오른발 감아차기로 동점 골을 터뜨리며 균형을 맞췄다. 이후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아 승부는 1-1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이번 결과로 8강 진출 티켓은 오는 19일 감바 오사카의 홈에서 치러지는 2차전 승리 팀에게 돌아가게 됐다. 포항은 조별리그에서 4승 1무 1패(승점 13)로 H조 2위를 차지했고, 감바 오사카는 6전 전승(승점 18)으로 F조 1위로 16강에 올랐다. 경기 초반부터 포항은 공격을 주도했으나 득점에는 실패했다. 전반 2분 주니뉴의 패스를 이어받은 이호재의 오른발 슛과 2분 뒤 주니뉴의 왼발 감아차기 모두 골키퍼 정면으로 향하며 무산됐다. 전반 21분 니시야 겐노의 왼발 슛도 수비벽에 막혔고, 이후 골키퍼 황인재의 선방으로 여러 차례 실점 위기를 넘겼다. 전반 42분 기성용의 코너킥을 이어받은 이호재의 헤딩슛이 골대를 살짝 벗어나며 전반은 0-0으로 종료됐다. 균형은 후반 2분 깨졌다. 감바 오사카는 자기 진영 왼쪽에서 빠른 역습을 전개했고, 야마시타가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오른발 감아차기로 포항 골문 오른쪽 상단을 정확히 갈랐다. 포항은 후반 9분 어정원의 페널티지역 돌파 중 반칙을 주장했으나 VAR 판정으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후반 10분 이호재의 헤딩 슛도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포항은 후반 25분 조르지의 동점 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지만 이후 양 팀 모두 득점에 실패하며 1-1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오는 19일 2차전에서 승리 팀이 8강 진출권을 차지하게 된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2026.02.12. 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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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대표팀 초비상 걸렸다!’ 대표팀 주장 엔도 충격적인 부상 “결장 길어질 수 있다” 월드컵 출전 적신호

[OSEN=서정환 기자] 북중미월드컵을 우승하겠다는 일본의 호언장담이 벌써부터 위기다.  일본대표팀 주장 엔도 와타루(33, 리버풀)이 부상이라는 큰 악재를 맞았다. 리버풀은 11일(한국시간) 선덜랜드와의 2025-2026시즌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에서 1-0으로 승리했다. 12승6무8패의 리버풀은 리그 6위를 달렸다.  불의의 사고가 터졌다. 일본대표팀 주장 미드필더 엔도가 후반 도중 잔디에 발이 걸리며 쓰러졌다. 그는 결국 들것에 실려 나갔다. 당초 오른쪽 풀백으로 선발 출전했던 그는 부상 직후에도 한동안 투혼을 발휘했다. 하지만 그는 끝내 경기를 마치지 못하고 무너졌다.  경기 후 아르네 슬롯 리버풀 감독은 “엔도가 오랫동안 결장할 수 있다. 심각한 부상인 것은 맞다. 정확한 상태는 내일 검진을 받아봐야 한다. 발목인지 발인지 아직 확실하지 않다. 발목이라면 더 면밀한 평가가 필요하다. 현재로선 오랜 기간 결장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다”면서 고개를 숙였다. 리버풀은 올 시즌 오른쪽 풀백 포지션에서 유독 부상 악령에 시달리고 있다. 코너 브래들리와 제레미 프림퐁이 이미 전력에서 이탈한 상황에서, 멀티 자원으로 활용되던 엔도마저 쓰러지며 수비 운영에 비상이 걸렸다. 슬롯 감독 역시 “이번 시즌 오른쪽 풀백 자리에서 벌어지는 상황은 믿기 어려울 정도”라며 답답함을 감추지 못했다. 더욱 큰 문제는 일본대표팀이다. 세계최고 선수들이 즐비한 리버풀은 엔도가 없다고 큰 걱정이 없다. 하지만 일본대표팀에서 엔도는 부동의 주장으로 비중이 매우 크다. 아무리 선수층이 탄탄한 일본이라도 당장 엔도를 100% 대신할 선수가 떠오르지 않는다.  일본팬들 또한 큰 충격에 빠졌다. 팬들은 “엔도는 대체불가다”, “엔도가 크게 다친거라면 월드컵도 위험한다”, “엔도는 너무 운이 없다”, “월드컵 앞두고 이게 무슨 일”이라며 슬퍼하고 있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2026.02.12. 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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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려가고 싶어? 그럼 깎지마!" 맨유, '바르셀로나서 부활' 성골 출신 몸값 511억 고수

[OSEN=강필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스페인 무대에서 완벽하게 부활한 마커스 래시포드(29)의 몸값을 고수하고 나섰다.  영국 '코트오프사이드'는 12일(한국시간) 스페인 '디아리오 스포르트'를 인용, "바르셀로나가 이번 시즌이 끝난 뒤 래시포드를 완전 영입하길 원하고 있지만, 맨유는 당초 설정한 몸값의 이적료를 낮출 생각이 전혀 없다"고 전했다. 래시포드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맨유를 떠나 바르셀로나로 임대를 떠났다. 래시포드와 바르셀로나에는 이것이 '신의 한 수'였다. 스페인 무대에 완벽하게 적응한 래시포드는 이번 시즌 총 34경기 동안 10골 13도움을 기록 중이다. 바르셀로나 수뇌부는 어느새 팀 공격의 핵심으로 자리 잡은 래시포드의 경기력과 프로다운 태도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이 때문에 올 여름 래시포드를 완전 영입하고 싶어한다.  맨유는 래시포드를 바르셀로나에 임대하면서 2600만 파운드(약 511억 원)에 달하는 완전 영입 옵션을 계약서에 포함시켰다. 하지만 바르셀로나는 고질적인 재정난 때문에 예산을 조금이라도 낮추고 싶어한다. 바르셀로나의 설득에도 맨유의 태도는 단호다. 매체는 "맨유가 2600만 파운드라는 평가액을 고수하는 것은 비즈니스적 실리와 전략적 명확성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시장가치와 래시포드의 나이, 폼을 고려할 때 이 금액은 매우 합리적이라는 것이 맨유의 판단"이라고 덧붙여 바르셀로나가 영입하지 못할 경우 다른 구단에 판매할 가능성도 있다는 것을 강조했다.  매체는 "래시포드의 폼과 나이를 고려할 때 맨유는 이 금액이 오늘날 시장에서 합리적이라고 믿는다"면서 "맨유가 제시한 가격표는 '바겐세일'이나 다름없다"면서 "바르셀로나는 몇백만 파운드 때문에 래시포드 영입을 망쳐서는 안 된다"고 조언했다. 또 "요즘 공격수 시장을 고려하면 래시포드급 선수는 시장에 나서면 훨씬 더 많은 비용이 들 것"이라며 바르셀로나가 래시포드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mail protected] 강필주([email protected])

2026.02.12. 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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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필요할 때 멍청하게 퇴장".. 英 전문가, "로메로가 감독 경질에 책임" 일침

[OSEN=강필주 기자] 토마스 프랭크(53) 토트넘 감독의 경질 배후에는 '믿었던 도끼' 크리스티안 로메로(28)의 무책임한 행동이 있었다는 주장이 나왔다. 영국 'BBC' 평론가 크리스 서튼(53)은 12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 미디어(SNS)를 통해 프랭크 감독의 해임 소식을 다루며, 결정적인 순간 팀을 외면한 주장 로메로의 행보가 프랭크의 경질을 앞당겼다고 비판했다. 프리미어리그 공격수 출신 서튼은 "로메로가 감독이 정말 필요로 할 때 멍청하게 퇴장당한 것은 프랭크 감독이 토트넘에서 성공할 운명이 아니었던 이유를 요약해준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그에게 정말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면서 "토트넘의 문제는 프랭크 감독 한 사람의 문제가 아니라 훨씬 더 깊다. 이제 아무도 토트넘의 정체성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답답한 심정을 토로했다.  실제 로메로는 지난 7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서 전반 29분 만에 다이렉트 퇴장을 당했다. 카세미루의 발목을 향해 위험한 태클을 시도한 것이 문제였다. 결국 로메로의 공백은 치명적이었다. 로메로가 징계로 나설 수 없었던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홈 경기에서 토트넘 수비진은 무너졌고 안방에서 1-2로 패했다. 이 패배로 토트넘은 16위까지 떨어졌고 곧 프랭크 감독 경질의 도화선이 됐다.  로메로는 손흥민(34, LAFC)이 떠난 후 토트넘의 주장 완장을 이어받았다. 프랭크 감독이 직접 로메로의 기량과 리더십에 신뢰를 보낸 것이다. 하지만 프랭크 감독의 이런 믿음은 결국 헛된 것으로 판명됐다.  영국 '코트오프사이드'는 프랭크 감독 경질에 대해 "토트넘은 강등권에 근접해 있으며, 11월 초 이후 리그에서 단 2승만 거뒀다"면서 "경기력도 상당히 저조했고, 구단 수뇌부가 감독을 경질한 것은 방아쇠를 당긴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또 "토트넘이 훌륭한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그들에게서 최고의 모습을 끌어낼 수 있는 감독이 필요하다"면서 "프랭크는 분명히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고, 토트넘 시즌을 정상 궤도로 되돌리기 위해 변화가 필요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매체는 "아르헨티나 수비수 로메로는 토트넘 커리어에서 여러 차례 퇴장당했으며, 앞으로 과도한 공격성을 억제해야 팀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 수비수는 4경기 동안 출장 정지 처분을 받았다. 그의 부재는 팀에 큰 손실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email protected] 강필주([email protected])

2026.02.12. 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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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카 방치부터 무상 의전까지.. 황희찬 '갑질 논란' 쟁점 5가지는?

[OSEN=강필주 기자]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황희찬(30, 울버햄튼)이 때아닌 '의전 갑질' 의혹이 불거졌다.  12일 ‘디스패치’는 의전 서비스 업체 '바하나'와 슈퍼카 렌트 업체 'UK 컴퍼니' 측의 제보를 바탕으로 황희찬 측의 갑질 의혹을 보도했다. 업체 측은 황희찬이 고가의 슈퍼카를 길거리에 방치한 것은 물론, 매니지먼트 권한을 담보로 가족 행사 등 여러 가지 무리하고 과도한 의전을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그러자 바로 황희찬의 매니지먼트사 비더에이치씨(대표 황희정)는 같은 날 공식 입장문을 통해 디스패치가 보도한 의혹들을 정면으로 부인했다. 비더에이치씨는 "황희찬 선수는 모델료를 받지 않는 대신 의전 서비스를 제공받는 계약을 맺었다"며 "갑질이라 주장하는 사적인 의전 또한 우리가 사비로 지불한 현금 격려금과 고가의 식사 대접 등 정당한 보상이 따랐던 일"이라고 주장했다. 또 비더에이치씨는 "모든 서비스가 정당한 '쌍무계약'에 의한 것이었으며, 오히려 업체 대표의 도덕적 결함과 기망 행위가 결별의 원인이었다"며 해당 기사에 조목조목 반박, 강력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다음은 황희찬 측 '비더에이치씨'와 의전 서비스 업체 '바하나', 슈퍼카 렌트 서비스 업체 'UK 컴퍼니' 간 평행선을 달리고 있는 5가지 쟁점을 정리한 것이다.  쟁점 1. 영동대교에 고가의 페라리를 방치하고 무책임하게 떠났다? 업체 : 황희찬이 운행 중 고장 난 수억 원대 페라리 '푸로산게'를 비상등만 켠 채 갓길에 두고 현장을 이탈했다. 이로 인해 도로 정체와 2차 사고 위험이 발생했으며, 결국 업체 직원이 수습을 전담해야 했다. 황희찬 측: 차량 정지 직후 업체 김 대표와 통화하며 15분을 차 안에서 기다렸으나 수습 차량이 오지 않았다. 김 대표는 당시 "12기통이라 기름 한 칸 남을 때까지 두면 안 되는 걸 배웠다"며 본인 과실을 인정했다. 황희찬은 업체와 계속 소통하며 기다리다 안전을 위해 이동한 것이며, 이는 명백한 서비스 제공자의 부주의다. 쟁점 2. 15개월간 6억 원 상당의 '무상 의전'을 편취했다? 업체 : 황희찬의 매니지먼트 총괄권을 주겠다는 약속(거짓 약속)에 속아 15개월 동안 차량, 기사, 의전 등 6억 원에 달하는 비용을 무상 지원했다. 조부 장례식 의전은 물론 가족 여행 장보기 등 사적인 심부름까지 무상으로 제공했으나 이용만 당했다. 황희찬 측: 장례식 의전은 계약서상 명시된 범위였고, 가족 여행 심부름은 업체가 홍보를 위해 자처한 '워크숍'이었다. 오히려 황희찬 측은 숙소비 결제는 물론, 현금 1100만 원의 격려금과 1000만 원 이상의 식사비를 지불하며 선의를 베풀었다. 정산금이 0원인 것은 애초에 모델료를 청구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쟁점 3. '매니지먼트 총괄권'을 주겠다고 사기를 쳤나? 업체 : 김 대표를 매니지먼트 총괄로 임명하겠다고 구두로 수차례 약속해 이를 믿고 선투자를 이어왔으나, 황희찬 측이 필요한 서비스만 다 받고 나중에는 "권한이 없다"며 일방적으로 신뢰를 저버렸다. 황희찬 측: 문서도, 공식 약속도 없었다. 비더에이치씨의 최종 결정권자는 따로 있으며, 사적인 자리에서 나온 가벼운 언급을 계약 파기로 왜곡하고 있다. 오히려 황희찬 측은 호텔 앰배서더 연결 등 업체의 사업 확장을 적극적으로 도왔고, 김 대표 역시 이에 대해 수차례 감사 인사를 전해온 바 있다. 쟁점 4. 소셜 미디어(SNS) 홍보 요청을 의도적으로 무시(읽씹)했나? 업체 : 수억 원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신 SNS를 통한 홍보 활동을 기대했으나, 정작 태그 요청 등 핵심적인 홍보 요청에는 응답하지 않아 막대한 마케팅 손해를 입었다.  황희찬 측: 아이디 물어보니 업체가 준비 안 됐다고 거절했다. 이후 별도 요청이 없었음에도 황희찬 측은 사비로 제작한 행사 배너와 공중파 뉴스 노출 등을 통해 업체를 홍보했다. 오히려 업체 측이 동의 없이 중고차 카페에 황희찬의 초상을 활용해 매물을 올렸다가 적발된 적도 있는 만큼, 신뢰를 어긴 쪽은 업체다. 쟁점 5. 갑작스러운 결별 배경에 '토사구팽'이 있었나? 업체 : 처음부터 업체가 가진 차량 서비스 노하우와 네트워크만 이용하고, 애스턴마틴 등 대형 브랜드와의 계약이 성사되자 기존 업체를 버리는 전형적인 '토사구팽'을 당했다.  황희찬 측: 김 대표의 과거 대마류 밀반입 전력과 재무 부실, 직원 임금 체불 사실을 뒤늦게 파악했다. 특히 계약 주체인 UCK컴퍼니가 2025년 3월에 이미 폐업했다는 사실을 숨긴 것은 명백한 기망 행위다. 신뢰가 완전히 깨진 상황에서 2025년 8월 계약 종료는 불가피한 수순이었다. /[email protected] [사진] 비더에이치씨 제공. 강필주([email protected])

2026.02.12.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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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 막힌 타이밍이네".. 포스테코글루, '후임' 프랭크 경질 소식에 보인 묘한 반응

[OSEN=강필주 기자] 토트넘에 17년 만의 우승컵을 안기고도 경질됐던 앤지 포스테코글루(61) 전 감독이 자신의 후임인 토마스 프랭크(53) 감독의 경질 소식을 접하고 보인 반응이 관심을 모았다. 영국 '컷오프사이드'는 12일(한국시간)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전설 개리 네빌(51)이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더 오버랩' 녹화 도중 프랭크 감독의 경질 소식을 실시간으로 접했다고 전했다. 운명 같은 순간이었다. 포스테코글루는 다음 주 공개 예정인 '스틱 투 풋볼' 에피소드 녹화를 위해 스튜디오에 머물고 있었다. 바로 그 때 토트넘 구단이 뉴캐슬 유나이티드전 참패 직후 프랭크 감독을 해임했다는 속보가 터져 나왔다. 스튜디오에 들어서며 네빌과 마주 앉은 포스테코글루는 묘한 미소와 함께 "타이밍 참 기가 막히다"라며 뼈 있는 한마디를 던졌다. 자신이 지휘봉을 내려놓은 지 채 1년도 되지 않은 시점이다. 팀은 강등권 사투를 벌여야 하고, 후임자까지 경질됐다. 포스테코글루의 경질은 큰 논란이었다. 그는 지난 2024-2025시즌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 트로피를 토트넘 구단에 선사하며 해묵은 무관의 한을 풀었다. 하지만 토트넘 구단은 리그 성적이 17위에 그쳤다는 이유로 포스테코글루를 전격 경질했다. 흥미롭게도 토트넘은 프랭크 감독 체제에서 반등을 노렸으나, 현재 승점 29점으로 강등권과 불과 승점 5점 차인 16위까지 주저앉은 상태다. 현지에서는 포스테코글루의 이번 인터뷰가 역대급 '폭로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작진은 프랭크 경질이라는 초대형 변수가 발생하자 기존 녹화 일정을 폐기, 포스테코글루의 생생한 반응이 담긴 에피소드를 오는 앞당겨 공개하기로 했다. 우승 감독을 내치고 선택한 '프랭크 도박'이 참사로 끝나면서, 토트넘 수뇌부는 팬들의 비난 여론을 온전히 받아들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포스테코글루가 합류하면서 과연 어떤 말이 나올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강필주([email protected])

2026.02.12. 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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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전 갑질 논란'에 황희찬 측, "악의적 편집·허위 주장" 적극적인 반박...법적 대응 예고

[OSEN=정승우 기자] 국가대표 공격수 황희찬(30, 울버햄튼)의 매니지먼트사 '비더에이치씨'가 최근 제기된 각종 논란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내고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다. 황희찬 측은 상대방이 악의적으로 편집된 자료로 여론을 호도하고 있다며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주장했다. 황희찬 측은 12일 불거진 '갑질·무상 서비스' 논란을 전면 반박하며 법적 대응에 나섰다. 소속사 비더에이치씨는 바하나·UCK컴퍼니 및 김 모 대표의 주장과 달리 제공받은 의전과 차량은 초상권 홍보 활동을 대가로 한 쌍무계약이었다고 강조했다. 가족 여행 의전이나 텐트 설치 등도 상대 측이 먼저 제안한 것이며 강요는 없었다는 입장이다. 또한 초상권 무단 사용, 재무 문제, 폐업 사실 은폐 등이 계약 연장 중단의 배경이라고 주장했다. 차량 정차 사건 역시 관리 부실 문제였다고 반박했지만, 당시 현장 대응이 아쉬웠다는 지적도 나왔다. 양측의 주장이 엇갈리는 가운데 비더에이치씨는 명예훼손·사기·초상권 침해 등을 이유로 소송을 진행 중이며, 진실 공방은 이어질 전망이다. 비더에이치씨는 UCK컴퍼니 및 김 모 대표와의 갈등과 관련해 허위 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과 사기 혐의 등을 이유로 민·형사상 대응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상대방이 스타 선수의 지위와 선행을 역이용해 경제적 이익을 취하려 했다며, 악의적인 편집과 왜곡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먼저 계약 종료 배경에 대해 황희찬 측은 상대방의 도덕적·재무적 문제가 결정적이었다는 입장을 밝혔다. 비더에이치씨는 황희찬 프로젝트 명목으로 초상권과 성명권이 무단 사용됐고 투자 유치 정황까지 포착됐다고 주장했다. 또 네이버 중고차 카페에 선수 초상권이 무단 활용된 게시글이 올라왔다가 삭제됐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UCK가 2025년 3월 이미 폐업했음에도 이를 숨기고 계약을 유지했다는 의혹도 제기했다. 김 대표의 개인 채무 문제와 과거 인터넷 방송 이력, 임금 체불 등도 신뢰 관계가 무너진 이유라고 덧붙였다. 차량 사고 논란에 대해서도 황희찬 측은 운전자 과실이 아닌 관리 부실 문제였다고 반박했다. 영동대교 차량 정차 사건 당시 차량 시스템 오류와 연료 부족이 원인이었으며, 황희찬은 위험한 상황에서도 갓길 정차 후 45분간 소통하며 사고 수습에 협조했다고 주장했다. 페라리 푸로산게 차량을 먼저 요청한 적이 없고 차종조차 몰랐다는 입장도 밝혔다. 경고등 발생 후 사진과 위치를 전달하며 기다렸고, 견인 지연으로 인근 식당으로 이동해 추가 대기했다는 설명이다. 연료 부족 사실은 김 대표가 직접 언급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차량 사고 이후 “차가 고장났으니 가져가라”는 식의 태도를 보였다는 주장 역시 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황희정과 황희찬 모두 사고 즉시 알렸고 여러 차례 사과와 변상 의사를 밝혔으며, 보험 처리 의무는 계약상 UCK 측에 있었다고 강조했다. 상대방이 ‘짜깁기’로 발언을 왜곡해 보도했다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무상 서비스 편취 의혹에 대해서도 황희찬 측은 전면 부인했다. 차량 제공은 무상 특혜가 아니라 초상권 홍보 활동을 제공하는 쌍무계약이었다는 주장이다. 오히려 개인 비용으로 경기 티켓, 숙소, 식사, 선물 등을 제공했으며, 바하나 측 요청에 따라 실착 유니폼과 축구화 등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가족 여행 텐트 설치 등 ‘갑질’ 논란에 대해서도 황희찬 측은 상대방이 황희찬과 직계 가족들이 휴가를 떠나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된 김 대표가 먼저 의전을 제안했고 강요는 없었다고 주장했다. 워크숍 겸 동행을 요청해와 숙박과 식사를 제공했다는 설명이다. 비더에이치씨는 법무법인 천지로를 대리인으로 선임해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과 사기, 초상권 침해 등을 이유로 소송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일부 언론 보도가 일방적으로 이뤄졌다며 유감을 표했고, 선수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 강경 대응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2026.02.12. 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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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도 육성도 착착.. 아스날 감독의 확신, '18세 천재' 미친 성장에 미드필더 영입 포기

[OSEN=강필주 기자] 22년 만의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향해 순항하고 있는 아스날이 육성에서도 성과를 보이고 있다. 영국 '미러'는 12일(한국시간) 미켈 아르테타 아스날 감독이 다가오는 이적 시장에서 새로운 미드필더를 영입하려던 계획을 백지화했다고 보도했다. 당초 아스날은 거액의 이적료를 들여 외부 자원을 수혈하려 했다. 파리 생제르맹(PSG) 이강인(25)의 이름이 아스날 영입 리스트에 꾸준하게 올랐던 이유이기도 하다. 하지만 아르테타 감독이 2007년생 천재 에단 은와네리(19, 마르세유)의 미친 성장세에 매료되어 중원 보강 계획을 전면 철회했다. 은와네리는 아스날에서 활약하다가 지난달 마르세유로 임대를 떠난 상태다. 아르테타 감독의 이러한 확신은 은와네리의 압도적인 퍼포먼스에서 기인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15세 5개월 28일의 나이로 프리미어리그 최연소 출전 기록을 보유한 은와네리는 올 시즌 1군 무대에서 성인 선수들을 압도하는 창의성과 기술을 선보였다. 이 때문에 아르테타 감독은 새로운 영입이 오히려 은와네리의 성장을 가로막는 장애물이 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은와네리에게 더 많은 출전 기회를 주는 것이 낫다고 판단한 것이다.  아스날 수뇌부 역시 아르테타 감독의 의견에 적극 동조하고 있다. 은와네리가 주전급으로 도약함에 따라 아스날은 수천만 파운드에 달하는 이적 예산을 아낄 수 있게 됐다. 은와네리는 이번 시즌 교체와 선발을 오가며 중원의 핵심 옵션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했다. 덕분에 아스날은 리그 우승 경쟁에서도 밀리지 않는 저력을 보여줄 수 있었다. 특히 아르테타 감독은 은와네리가 세스크 파브레가스(39)나 잭 윌셔(34)의 계보를 잇는, 혹은 그 이상의 '월드클래스'로 성장할 것임을 의심치 않고 있다. 결국 이런 아르테타 감독의 확신은 이적 시장의 큰 손인 아스날이 '집토끼' 은와네리를 위해 지갑을 닫게 만들었다. 과연 아르테타 감독의 집토끼 육성 결정이 앞으로 아스날의 판도에 어떤 변화를 불러올지 궁금하다. /[email protected] 강필주([email protected])

2026.02.12. 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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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일 만에 감독 경질한 만하네.. '35개 슈팅에도 득점 0' 노팅엄, '원정 무실점 없던' 울버햄튼전 무승부 3시간 만

[OSEN=강필주 기자] 션 다이치(55) 감독이 노팅엄 포레스트 지휘봉을 잡은 지 114일 만에 불명예 퇴진했다. '스카이스포츠' 등 영국 현지 매체들은 12일(한국시간) 노팅엄 포레스트가 션 다이치 감독을 전격 경질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열린 울버햄튼과의 홈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한 지 불과 3시간 만에 내려진 결정이다. 다이치 감독의 경질은 최하위 울버햄튼을 상대로 기록적인 파상공세를 퍼붓고도 골을 기록하지 못한 노팅엄의 '무능한 화력'이 결국 경질의 도화선이 됐다. 이날 노팅엄은 경기 내내 무려 35개의 슈팅을 쏟아부었다. 하지만 울버햄튼의 골문을 여는 데 실패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한 팀이 35개 이상의 슈팅을 때리고도 득점하지 못한 것은 2016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38개) 이후 약 10년 만에 처음이다. 특히 노팅엄의 상대는 이번 경기 전까지 원정 클린 시트가 전무했던 리그 최하위 울버햄튼이었다. 울버햄튼은 단 7개 슈팅에 그쳐 일방적으로 노팅엄에 밀리는 형국이었다.  다이치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구단주(에반겔로스 마리나키스)는 나에게 충분히 공정했다. 변화를 원한다면 그것은 오너의 결정"이라며 담담한 태도를 보였다. 하지만 마리나키스 구단주는 승점 3점을 챙겨 강등권과의 격차를 5점으로 벌릴 수 있었던 기회를 날려버린 다이치 감독에게 더 이상의 신뢰를 보내지 않았다. 주요 선수들의 부진도 뼈아팠다. 야심 차게 영입한 로렌조 루카(26)는 선발 데뷔전에서 71분간 뛰며 고작 11번의 터치만을 기록한 채 교체됐다. '에이스' 모건 깁스-화이트(26) 역시 결정적인 기회를 놓치며 팬들의 야유를 피하지 못했다. 반면 울버햄튼의 골키퍼 주제 사(33)는 신들린 선방쇼를 펼치며 다이치 감독의 마지막 희망을 꺾어놓았다. 이번 무승부로 노팅엄은 강등권과 승점 3점 차의 불안한 위치에 머물게 됐다. 설상가상으로 향후 리버풀, 브라이튼, 맨체스터 시티로 이어지는 '죽음의 일정'을 앞두고 있어 차기 감독 선임이 급선무가 됐다. 마리나키스 구단주 부임 이후 이번 시즌에만 벌써 세 번째 감독 경질이다. 다이치 감독의 경질로 노팅엄은 다시 한번 안갯속에 빠졌다. 35개의 슈팅을 허공으로 날려버린 대가는 '감독 경질'이라는 비수로 돌아왔다. /[email protected] 강필주([email protected])

2026.02.12. 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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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발표] '프로정신 상징' 이재성, 마인츠에서 다섯 번째 시즌 준비... "마인츠 유니폼 자랑스럽다"

[OSEN=우충원 기자] 이재성이 마인츠05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마인츠 05는 12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이재성과의 재계약을 발표했다. 이로써 이재성은 마인츠에서 다섯 번째 시즌을 준비하게 됐다. 그는 2021년 여름 홀슈타인 킬을 떠나 마인츠로 이적한 이후 비교적 짧은 시간 안에 팀의 핵심 자원으로 자리 잡았다. 이재성은 마인츠 유니폼을 입고 공식전 159경기에 출전해 28골과 23도움을 기록했다. 단순한 골과 어시스트를 적극적으로 기록한 것 뿐만 아니라 중원과 측면을 오가며 전술적 균형을 잡는 역할로 신뢰를 쌓아왔다. 시즌마다 활용 범위는 달라졌지만 그의 이름은 늘 선발과 로테이션의 경계에 안정적으로 자리했다. 마인츠 구단 수뇌부의 평가는 분명했다. 니코 붕가르트 단장은 “이재성은 마인츠에서 다섯 시즌째를 맞이하며 꾸준함의 상징이 된 선수”라며 “경기장 안에서는 전술 수행 능력으로, 경기장 밖에서는 프로페셔널한 태도로 팀에 기준을 제시해왔다”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함께할 수 있게 돼 기쁘며 그의 존재는 팀에 계속해서 중요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선수 역시 마인츠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이재성은 “마인츠와 계약을 연장하게 돼 기쁘다”며 “이 유니폼을 계속 입을 수 있다는 사실이 자랑스럽고, 이곳에서 안정감과 편안함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선수로서뿐만 아니라 한 사람으로서도 많은 배려를 받고 있다고 느낀다”며 구단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분데스리가 무대에서 검증된 한국인 미드필더의 여정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마인츠와 함께한 이재성의 다음 시즌 역시 꾸준함과 책임감이라는 키워드로 이어질 전망이다. 한편 이재성은 마인츠와 재계약을 바탕으로 오는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도 안정적인 활약을 펼칠 가능성이 높아졌다. / [email protected] [사진] 마인츠05 제공.  우충원([email protected])

2026.02.12. 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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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 돈도 더 많이 썼다" 황희찬 누나, 직접 입장 밝혔다..."계약 미연장도 상대의 대마 밀반입 기소·재무 문제 때문" 전면 반박

[OSEN=고성환 기자] 황희찬(30, 울버햄튼 원더러스) 측이 선수와 그 가족들에게 제기된 각종 갑질 의혹을 하나하나 반박했다. 제공받은 의전은 계약상 명시된 내용이거나 상대가 먼저 제공한 것이며 황희찬은 홍보활동을 제공한 쌍무계약이었다는 입장이다. 계약 미연장 이유도 약속 위반이 아니라 업체 대표 측의 전력과 재무 문제에 있다고 반박했다. 황희찬의 친누나이자 그의 소속사 '비더에이치씨' 대표인 황희정 씨는 12일 OSEN과 통화에서 "황희찬 선수뿐만 아니라 직계 가족까지도 서비스를 받는 게 계약 내용에 포함돼 있는 내용이었다. 할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 장례식 의전을 받은 것도 갑질이 아니라 서비스에 포함된 상황이었다. 우리도 정당한 대가로 홍보와 광고 촬영을 해드렸다"라고 밝혔다. 같은 날 '디스패치'에서 황희찬 측이 의전 서비스 업체 '바하나'와 슈퍼카 렌트 서비스 업체 'UK 컴퍼니' 측에 갑질을 했다는 내용의 보도를 내보냈다. 황희찬이 고장난 차량을 갓길에 놓고 떠났으며 가족 행사 등 여러 일에 과도한 의전을 요구했고, 홍보 요청에도 협력하지 않았다는 내용이었다. 현재 비더에이치씨는 소송을 진행 중이다. 바하나와 UK 컴퍼니의 최대 주주이자 대표를 맡고 있는 김 모 씨가 지난달 비더에이치씨 직원들을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업체는 황희찬 측이 황희찬의 매니지먼트 총괄을 맡겨주겠다는 거짓 약속으로 15개월간 비용 지급 없이 서비스와 무상 지원을 받았다는 주장이다. 하지만 황희찬 측의 입장은 정반대다. 먼저 대표적으로 불거진 갑질 논란을 반박했다. 황희정 대표는 "갑질이라고 표현한 걸 보면 가족 여행에서 '장을 봐와라' 등의 이야기가 있다. 증거 자료를 보면 우리는 가족 여행까지 챙겨주실 필요가 없다고 사양했다. 그럼에도 상대 측에서 '먼저 해드리고 싶다'며 직원들을 다 데리고 워크숍을 오겠다고 했다. 그래서 숙소 예약도 해드렸고, 저녁 식사까지 다 제공을 해드렸다"라고 해명했다. 또한 그는 "여러 의전 서비스를 해주실 때도 그냥 가신 게 아니다. A매치 티켓, 프리미어리그 경기 스카이박스까지 준비해서 다 해드렸다. 영국에도 응원 오고 싶다고 하셔서 숙소까지 결제해 드렸다. 우리가 식사 한 번에 1000만 원 이상 지출하기도 했다. 따로 격려금 차원에서 현금 1100만 원을 드리기도 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가 갑질을 했다고 볼 순 없는 게 아닌가"라고 강조했다. 정산금이 0원이라는 부분도 애초에 성립하지 않는 이야기라고 반박했다. 비더에이치씨는 "비더에이치씨와 UCK의 광고 계약의 형태는 황희찬과 비더에이치씨 측이 서비스를 제공 받고 별도의 모델료를 지급받지 아니하였다"라며 "UCK가 투자 유치를 원활히 할 수 있도록 투자유치 PT 및 IR자료에 황희찬의 초상권 및 성명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하여 모델료를 받지 않고 무상으로 모델 홍보를 하였다"라고 밝혔다. 황희정 대표는 "서로 주고받은 거다. 계약상으로 우리가 서비스를 받은 만큼 홍보를 해드렸다. 그 외에 우리가 티켓을 제공해 드리거나 선물을 드린 건 오히려 우리가 투자를 한 거다"라며 억울해했다. 차량 제공도 김 대표 측에서 먼저 제안한 것으로 체결된 계약에 근거해 임시로 기간을 정해 사용할 수 있었으며 이에 대한 대가로 홍보활동을 제공하는 쌍무계약이라는 설명이다. 디스패치 기사 중 '텐트 설치' 및 '마트에서 장보세요' 건도 악의적인 짜집기라고 주장했다. 비더에이치씨는 "오히려 비더에이치씨 측이 바하나 측의 숙소 비용을 결제하였으며, 그들의 필요 시 '이 곳에 마트가 있다'라는 정보성 카톡이지 '장을 봐와 달라'는 갑질이 전혀 아니다"라고 전했다. 그렇다면 황희찬 측이 차량 렌트 업체인 UCK 컴퍼니에서 각종 의전 서비스까지 제공받은 이유는 뭘까. 황희정 대표에 따르면 비더에이치씨 측은 엄밀히 말해 UCK 컴퍼니와만 계약을 맺었다. 하지만 김 대표가 최대 주주를 맡고 있는 의전 서비스 제공 업체인 바하나 역시 사실상 하나의 회사라고 소개했기에 따로 구분하지 않았다는 것. 황희찬이 주로 바하나라는 회사와 광고 촬영을 했던 이유다.  황희찬이 바하나 측의 SNS 홍보 요청을 '읽씹'했다는 논란도 일축했다. 황희정 대표는 "당시 김 대표에게 바하나의 계정 아이디를 물어보았으나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아 나중에 올려주시면 감사하겠다'라는 식으로 이야기했다. 그 뒤로는 따로 체크하지 않았고, 상대방 쪽에서 요청하지도 않았다"라고 반박했다. 오히려 황희찬의 초상권이 무단 활용된 정황도 있다. 비더에이치씨에 따르면 김 대표 측에서 어떠한 동의도 구하지 않고 네이버 중고차 카페에 차량 판매 게시글을 업로드했다. 이를 알게 된 비더에이치씨가 삭제 조치했고, 별도의 책임을 묻지 않고 넘어갔다는 것. UCK 컴퍼니는 이에 대해 "의도치 않게 우려를 끼쳐드린 것 같다"라며 "정중히 사과드린다"라고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하지만 황희찬 측이 바하나 및 UCK 컴퍼니와 갈라선 핵심 이유는 따로 있었다. 비더에이치씨는 "1. 바하나 재무상황이 좋지 않다는 소식 및 일부 직원들의 임금 체불 현상이 느껴짐 2. 김대표가 본인 지인들로부터의 투자형태의 금전 차입 및 개인채무 3. 약 9년전 대마류 밀반입 기소로 인한 방송출연 및 인터넷 방송 때문에 상호 합의로 계약 연장을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황희정 대표는 "2025년 8월 2일 계약이 종료됐다. 그 이후로도 바하나의 서비스를 이용하고, 광고 홍보를 제공한 건 사실"이라면서도 "그러던 중 지난해 10월 김 대표와 관련된 문제의 내용을 알게 됐다. 그 전에는 몰랐다. 그래서 알고 난 뒤로는 더 같이 할 수 없을 것 같아 말씀드렸고, 당시에는 협의가 돼서 잘 마무리했다"라고 토로했다. 게다가 UCK 컴퍼니는 지난해 3월 31일자로 폐업한 것으로 확인됐다. 황희찬 측은 이 사실도 모르고 있었다는 설명이다. 오히려 UCK 컴퍼니가 비더에이치씨에 대해 계약을 위반한 것이며 사기 및 기망 행위라는 것. 비더에이치씨는 "여러 차례 신뢰를 먼저 저버린 것은 황희찬과 비더에이치씨가 아닌 UCK컴퍼니(바하나)"라고 강조했다. 다만 황희찬이 지난해 5월 영동 대교에 페라리 차량을 두고 떠난 건은 부실 대응 논란을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 황희정 대표에 따르면 당시 황희찬은 새벽 2시경 차량이 고장나자 곧장 김대표에게 연락했고, 15분가량 기다리다가 현장을 벗어났다. 그 15분 동안에도 김 대표와 지속적으로 연락을 주고받았으며 위험하니 피해 있으라는 조언에 레스토랑으로 이동했다고 한다. 그러나 황희찬은 경찰이나 한국도로공사, 보험사 등에 따로 연락하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 김 대표 측의 서비스를 지나치게 믿은 것인지 비상등만 켜놓고 떠났다. 다행히 2차 사고가 일어나는 불상사로 이어지진 않았지만, 황희찬의 대응이 아쉬웠던 건 부정할 수 없다. 하지만 이는 바하나 측에서 제기한 문제의 본질인 갑질 논란과는 별개다. 비더에이치씨 측에서 제공한 증거 자료에 따르면 바하나 측을 단순한 피해자로 간주하긴 어려운 상황. 아직 공개되지 않은 계약서 내용에 대한 반박이 거짓으로 드러나지 않는 이상 황희찬 측의 주장은 충분히 설득력 있어 보인다. 현재 비더에이치씨는 악의적인 보도와 상대 업체에 대해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 황희정 대표는 "사실 돈을 썼다고 하면 우리가 쓴 게 훨씬 많다. 광고 홍보할 때도 저희 사비로 연 행사에서도 배너를 설치하고, 에이보드도 깔고 했다. 현찰도 주고 이것저것 선물도 주고 열심히 했는데 많이 안타까운 상황"이라며 말끝을 흐렸다. /[email protected] [사진] 비더에이치씨 제공. 고성환([email protected])

2026.02.11.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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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발표] 인천유나이티드, 대구FC 공격수 정치인 영입

[OSEN=우충원 기자] 인천유나이티드가 공격력 강화를 위해 대구FC 출신 공격수 정치인(28)을 영입했다. 정치인은 183cm의 탄탄한 신체 조건을 바탕으로 한 제공권과 스피드를 활용한 1대1 돌파 능력이 강점인 공격수로, 측면과 전방을 오가며 다양한 공격 옵션을 제공할 수 있는 자원이다. 정치인은 K리그1 통산 113경기에 출전해 10득점 6도움을 기록하며 꾸준한 활약을 펼쳐왔다. 특히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과감한 돌파와 적극적인 전방 압박, 상황에 따라 중앙과 측면을 오가는 유연한 움직임으로 팀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어 왔다. 또한 2021년에는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에 출전하며 국제대회 경험도 쌓았다. 강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한 제공권과 활동량, 그리고 국제무대에서의 경험은 인천의 공격 전술에 다양한 선택지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 구단은 “정치인은 스피드와 제공권을 동시에 갖춘 공격 자원으로, 팀 공격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선수”라며 “측면과 전방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만큼 전술 운용 폭을 넓혀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치인은 “인천유나이티드라는 훌륭한 팀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 팀이 원하는 목표를 이루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매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며 “팬 여러분께 좋은 모습과 결과로 보답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 [email protected] [사진] 인천 제공.  우충원([email protected])

2026.02.11.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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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의전 갑질 논란' 황희찬 측, 정면 반박..."우리가 사기와 기망 피해자, 악의적인 허위사실 유포 법적 대응하겠다"

[OSEN=고성환 기자] 황희찬(30, 울버햄튼 원더러스) 측이 '갑질 의혹'에 대한 보도 내용을 장문의 입장 표명으로 반박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황희찬의 소속사 '비더에이치씨'는 12일 "현재 허위사실적시 및 유포로 인하여 언론 보도가 된 사실에 대해 비더에이치씨 측의 반박 입장 및 근거 자료를 제보하고자 한다"라며 "현재 보도된 내용의 갑질 상황 및 무상 서비스 편취 등은 전혀 사실 무근"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어 비더에이치씨는 "스타 플레이어의 지위와 선행을 역이용하여 하여 자신의 경제적 빈곤을 탈피하기 위해 악의적으로 허위사실적시 및 보도를 하는 행위와 당사의 이익을 편취하려는 행위에 대해 적극적으로 법적 대응하여 진실을 밝히고 이러한 행위가 더이상 재발되지 않도록 방지하는 데에 힘쓰고자 제보한다"라며 반박을 이어갔다. 같은 날 '디스패치'에서 황희찬 측이 의전 서비스 업체 '바하나'와 슈퍼카 렌트 서비스 업체 'UK 컴퍼니' 측에 갑질을 했다는 내용의 보도를 내보냈다. 크게는 황희찬이 고장난 차량을 갓길에 놓고 떠났으며 가족 행사 등 여러 일에 과도한 의전을 요구했고, 홍보 요청에도 협력하지 않았다는 내용이었다. 황희찬의 친누나인 황희정 씨가 운영하는 비더에이치씨 측은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비더에이치씨는 "황희찬은 차량 이용 중 갑자기 차량에 경고등이 켜지며 차가 서서히 멈추는 것을 느끼고 차가 완전히 멈추기 전에 최대한 갓길에 바짝 붙이려고 노력했다. 차가 완전히 멈추고 나서 즉시 비상깜빡이를 켜고 김 대표에게 연락을 취했다"라며 "황희찬은 바로 해당 장소에서 이탈하지 않고 김 대표와 통화를 나누며 경고등 사진과 해당 장소 사진을 상세히 촬영하여 전달하였고, 김 대표가 해당 장소로 견인 차량과 임시로 이용할 수 있는 다른 차량을 보내주겠다고 하여 차 안에서 15분 가량 기다렸다"고 설명했다. 또한 "견인차량 및 이용 차량 도착이 지체되자 늦은 새벽 도로 상황이 너무 위험하여 황희찬의 지인이 황희찬을 픽업하여 근처 레스토랑으로 이동하여 재차 기다렸다. 30분 가량을 더 기다렸음에도 사고 수습 차량 도착이 지체되어 황희찬 선수가 김 대표와 충분한 소통 후 사정을 설명하고 해당 장소에서 이동했다"라며 "운전자인 황희찬은 차량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음에도 차가 움직일수 있는 최대거리 내에서 본인과 차량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여 갓길에 붙을 수 있도록 조작하였고 당시 심야시간대로 매우 위험한 상황이었다"라고 주장했다. 갑질 논란도 해명했다. 비더에이치씨는 "황희정과 황두경의 차량 이용은 김 대표 측에서 먼저 제안하였고, 황희정 및 비더에이치씨 측에서 먼저 차량 제공을 요청한 사실 없다. 김 대표 측에서 먼저 여러 사유로 인해 각종 브랜드의 차량 이용 및 이용 기간 등을 제안하여 받아들였다"라고 반박했다. 이어 "경미한 차량 사고 발생 시 즉시 김 대표에게 사고 발생에 대한 내용을 상세히 전달하였으며 이후 지시에 따라 사고 현장을 수습한 뒤, 정중히 사과하며 사고 처리 중 필요한 내용이나 변상해야할 내용이 있으면 알려달라고 했다. 김 대표 및 바하나 측에서 '괜찮다. 알아서 처리하겠다'라며 후속 처리에 대한 내용 전달과 요구를 한 사실이 단 한 차례도 없다. 계약서에 따라 "을"의 명의와 계산으로 자동차손해보험에 가입하게 되어 있으며 보험처리 등은 UCK에서 진행한다고 했기에 추가 후속조치 또한 없었다"라고 강조했다. '황희찬과 바하나는 가을 촬영을 위해 10억 원 가량의 프로젝트를 준비중이었다'는 주장도 일축했다. 비더에이치씨는 "'황희찬 프로젝트(가칭)'에 대해 황희찬 및 비더에이치씨 측은 관련 내용을 공유 받은 바가 전혀 없다"라며 "계약서상 2025년 8월 자로 상호 간의 기존 계약이 종료된 상태였기에 이 역시 허위 주장이며 비더에이치씨와 상의된 바가 전혀 없다"라고 선을 그었다. 오히려 "황희찬의 초상권과 성명권을 무단으로 이용하여 주주들에게 투자를 받았다는 사실과 상호 간 계약 중이었던 2025년 3월 31일 날짜로 폐업한 사실을 알리지 않은 행위 등이 오히려 형법 제347조 "사람을 기망하여 재물의 교부를 받거나 재산상의 이익을 취득한 자"에 해당한다"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이외에도 비더에이치씨는 바하나와 김 대표측에 매니지먼트 총괄 업무를 맡긴 사실은 구두로조차 이야기한 적 없으며 "오히려 여러명의 유명 스포츠 스타 선수들을 소개시켜주었으며 황희찬이 앰배서더인 한 호텔과 바하나의 서비스를 연결시켜 사업을 확장시켜주기 위해 기업 간 소개를 해주기도 하였다"라고 반박했다. SNS 홍보 요청을 '읽씹'했다는 논란에 대해서도 "바하나의 SNS 계정을 태그하여 게시물을 업로드하기 위해 김 대표에게 바하나의 계정 아이디를 물어보았으나, 김 측에서 '본인들이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아 나중에 올려주시면 감사하겠다'라는 식으로 이야기했다. 이후 바하나의 인스타그램 계정이 개설된 이후, 바하나와 김 대표측은 황희찬 선수의 차량 이용 사진 및 동영상을 업로드 하며 홍보 활동을 이어 왔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비더에이치씨는 "비더에이치씨와 UCK의 광고 계약의 형태는 황희찬과 비더에이치씨 측이 서비스를 제공 받고 별도의 모델료를 지급받지 아니하였다"라며 "UCK컴퍼니(바하나)가 투자 유치를 원활히 할 수 있도록 투자유치 PT 및 IR자료에 황희찬의 초상권 및 성명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하여 모델료를 받지 않고 무상으로 모델 홍보를 하였다"라고 밝혔다. 갑질 의혹도 적극 해명했다. 비더에이치씨는 "오히려 비더에이치씨 측에서 김 대표와 UCK측에 식사 및 선물, 경기 티켓 등 접대비용으로 지출한 금액이 훨씬 크다"라며 "실상은 황희찬 및 그의 가족 모임에 초대와 의전을 부탁한 것이 아니며, 굳이 사양하였음에도 '이 기회에 우리도 워크샵한다'라는 명분으로 따라와 의전 업무를 수행하였고, 황희찬과 그의 가족은 야영지에서 바하나 임직원들에게 저녁식사 대접 및 여러 응대를 했다"라고 반박했다. 이어 "황희찬 선수 조부 장례식 등의 의전 서비스 지원 역시 계약서 상 ‘황희찬 및 직계 가족, 소속사에게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명시 되어 있기에 계약과 무관한 무상 서비스 상황이나 갑질 상황이 전혀 아니다. 해당 일 등 각종 의전 시 비더에이치씨 및 직계 가족들은 UCK컴퍼니 임직원에게 매번 식사 제공을 하였으며 의무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격려금 차원으로 비더에이치씨가 UCK컴퍼니에 1100만 원을 이체한 사실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비더에이치씨는 바하나 측 김 대표의 '임금 체불 현상', '투자형태의 금전 차입 및 개인채무', '약 9년전 대마류 밀반입 기소로 인한 방송출연 및 인터넷방송' 사실 등으로 인해 지난해 더 이상 함께할 수 없음을 알렸다는 입장이다. 되레 UCK 컴퍼니가 2025년 3월 31일 폐업했음에도 이를 알리지 않고 2025년 8월까지 계약을 이어간 게 사기 및 기망 행위라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비더에이치씨 측은 악의적인 허위 보도에 대해 법적으로 적극 대응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email protected] 고성환([email protected])

2026.02.11.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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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이어 "수치스럽다"는 주장도 아웃! 토트넘, 레알 거물 수비수 영입 통해 대대적 수비 개편 예고

[OSEN=강필주 기자] 토마스 프랭크(53) 감독을 경질한 토트넘이 벌써부터 대대적인 수비 개편을 예고하고 있다. 영국 '풋볼 에스파냐'는 12일(한국시간)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이탈 가능성이 커진 크리스티안 로메로(28)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독일 국가대표 수비수 안토니오 뤼디거(33, 레알 마드리드) 영입이라는 파격적인 카드를 꺼내 들었다고 전했다. 토트넘은 현재 구단 수뇌부와의 갈등설이 불거진 로메로의 이적에 대비하고 있다. 로메로는 최근 구단의 소극적인 영입과 부족한 가용 인원을 두고 "수치스럽다"는 폭탄 발언을 남기며 이적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다. 이에 토트넘은 뤼디거를 눈여겨 보고 있다. 뤼디거는 지난 2022년 첼시를 떠나 레알 마드리드에 안착한 후 핵심 수비수로 활약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돼 자유계약(FA)로 풀릴 가능성이 높다.  레알이 뤼디거와 재계약을 망설이는 것은 지난 12개월 동안 부상에 신음한 사실 때문이다. 뤼디거는 올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단 9경기 출전에 그친 상태다. 레알 수뇌부는 뤼디거가 남은 시즌 동안 자신의 몸 상태를 완벽하게 증명하길 바라고 있다. 그렇지 못할 경우 레알은 뤼디거에 재계약 제안을 건네지 않을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영국 '팀토크'와 스페인 '에스타디오 데포르티보'에 따르면 토트넘은 2029년까지 계약된 주장 로메로가 떠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리더십 공백과 수비 불안을 경험 많은 베테랑인 뤼디거로 메울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단 뤼디거가 시장에 나올 경우 경쟁은 불가피하다. 이미 파리 생제르맹(PSG)과 친정팀 첼시가 그의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뤼디거 본인은 레알 잔류를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지만, 구단의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 급선무다. 뤼디거는 최근 부상을 털고 복귀해 알바로 아르벨로아 감독 체제에서 출전 준비를 마친 상황이다. 당장 오는 15일 열리는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홈 경기에서 자신의 가치를 입증해야 한다. /[email protected] 강필주([email protected])

2026.02.11.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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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FC 올 시즌 유니폼, 한인타운서 공개

오는 21일 ‘손흥민-메시’ 맞대결을 시작으로 새 시즌에 돌입하는 LAFC가 LA 한인타운에서 올 시즌 새 유니폼을 공개했다.   내셔널하키리그(NHL)팀  LA 킹스 등 LA 연고 프로스포츠 구단들이 최근 한인 사회와 한국 문화를 기념하는 행사를 통해 접점을 넓히는 가운데, LAFC도 한인 사회와의 교류를 확대하고 있다.   LAFC는 지난 10일 한인타운 중심부 윌셔 불러바드 선상의 라인 호텔에서 2026시즌 신규 유니폼 공개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존 소링턴 LAFC 공동회장 겸 단장과 래리 프리드먼 공동회장이 참석해 디자인 콘셉트와 제작 배경 등을 설명했다.   소링턴 단장은 이날 한인타운을 “LA의 핵심과 같은 곳”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팀을 전폭적으로 지원해온 서포터들에게 접근성이 좋고, (BMO 스타디움이 위치한) 다운타운과도 인접해 있다”며 “이곳 라인 호텔에서 일주일간 유니폼 팝업 매장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새 유니폼을 처음 본 손흥민 선수의 반응에 대해서는 “그가 유니폼을 처음 본 순간 옆에 있지는 않았지만, 유니폼을 들고 직접 내 사무실로 찾아와 매우 만족해하고 기뻐했다”며 “손흥민을 비롯해 모든 선수가 새 유니폼을 좋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유니폼은 1920~30년대 LA 다운타운 미학을 형성한 아르데코(Art Deco) 건축 양식에서 영감을 받았다. 특히 LAFC 홈구장인 BMO 스타디움 그랜드 로비 벽면에 적용된 금빛 메탈 패턴이 유니폼 전면 배경 디자인에 반영됐다. 유니폼 목 뒷부분에는 ‘Los Angeles’ 문구가 직조 방식으로 삽입됐고, 옷깃 안쪽에는 구단 슬로건 ‘숄더 투 숄더(Shoulder to Shoulder)’가 자수로 새겨졌다.   프리드먼 공동회장은 “유니폼 디자인의 중심은 BMO 스타디움 그랜드 로비 벽”이라며 “경기장을 찾는 모든 이를 그 로비를 통해 맞이하듯, 이 유니폼을 보는 이들 또한 환영받고 있다는 느낌을 받길 바랐다”고 전했다.   프리드먼 회장은 LAFC의 가치가 LA시의 도시 문화를 완전히 포함하고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그는 “우리 클럽은 도시와 진정성 있게 뿌리내리는 것을 목표로 시작됐다”며 “피부색이나 종교, 신념과 상관없이 누구나 환영받는 구단이라는 가치를 담았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손흥민 이적 이후 유니폼이 조기 매진된 가운데, 프리드먼 회장은 “준비한 물량이 충분하길 바란다”면서도 “시즌 중반 아디다스와 패나틱스(Fanatics)를 통해 추가 물량이 공급될 예정이어서 초반에 구매하지 못한 팬들에게도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경준 기자손흥민 한인타운 일주일간 유니폼 유니폼 전면 한인타운 중심부

2026.02.11.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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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발표] "1000% 확신한다" 현실은 다음날 경질 엔딩...'16위 추락+무무패패무무패패' 토트넘, 결국 프랭크 잘랐다

[OSEN=고성환 기자] 1000% 확신했지만, 그 믿음은 하루 만에 무너졌다. 자신이 토트넘 홋스퍼에 적임자라고 외쳤던 토마스 프랭크 감독이 경질됐다. 토트넘은 11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클럽은 남자팀 감독 교체를 결정했으며, 프랭크 감독은 오늘부로 사임한다. 그는 2025년 6월 부임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어 "우리는 프랭크가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수 있도록 충분한 시간과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하지만 성적과 선수들의 경기력 부진으로 인해 이사회는 시즌 중 이 시점에서 감독 교체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라며 "프랭크 감독은 재임 기간 동안 변함없는 헌신으로 구단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그의 공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의 성공을 기원한다"라고 덧붙였다. 이로써 1년도 채우지 못하고 토트넘을 떠나게 된 프랭크 감독이다. 그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브렌트포드를 떠나 토트넘 지휘봉을 잡았지만, 첫 빅클럽에서 최악의 성적을 기록하며 경질당하고 말았다. 토트넘은 프랭크 감독에게 많은 기대를 걸었다.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서 우승했음에도 프리미어리그 17위라는 충격적인 성적을 이유로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해고했다. 그리고 브렌트포드의 돌풍을 이끈 프랭크 감독을 데려오며 리빌딩에 나섰다. 하지만 토트넘은 이적시장 계획부터 꼬였다. 모건 깁스화이트와 사비뉴 등 핵심 타깃으로 삼은 선수들을 연달아 놓쳤고, 손흥민을 떠나보낸 왼쪽 날개 자리도 보강하지 못했다. 이는 최악의 부진으로 이어졌다. 토트넘은 프랭크 감독 밑에서 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직행에는 성공했지만, 현재 리그 16위(승점 29점)에 머물러 있다. 같은 라운드 기준으로 보면 오히려 포스테코글루 감독 시절보다 리그 성적이 나쁘다. FA컵과 카라바오컵에서도 일찌감치 탈락했다. 무엇보다 홈에서 약해도 너무 약했다. 토트넘은 올 시즌 안방에서 치른 프리미어리그 13경기에서 2승 4무 7패를 거뒀다. 승률은 고작 15.4%.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은 무기력한 패배와 형편없는 경기력, 재미없는 내용에 지친 홈 팬들의 야유로 가득 찬 지 오래였다. 뉴캐슬전이 끝난 뒤에도  "넌 내일 아침 경질될 거야"라는 챈트가 울려 퍼졌다. 결국 토트넘 보드진도 칼을 빼 들었다. 토트넘은 뉴캐슬에 1-2로 패하며 2026년 리그에서 단 한 번도 이기지 못하는 부진을 이어갔다. 최근 8경기 성적은 4무 4패다.  이제는 진지하게 강등을 걱정해야 하는 위치다. 어느덧 토트넘은 18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 5점 차로 쫓기는 신세가 됐다. 프랭크 감독은 "상황이 좋지 않다는 건 알고 있다. 하지만 인생의 모든 일과 마찬가지로 침착함을 유지하고, 계속 나아가야 한다"라며 애써 덤덤하게 말했으나 그에게 더 이상 기회는 없었다. 사실 프랭크 감독은 자신의 경질을 예상치 못했던 것으로 보인다. 그는 다가오는 아스날전에서 경기를 지휘할 수 있을지 묻는 말에 "그럴 거라고 확신한다. 질문을 이해하고, 모든 책임이 내게 향하기 쉽다는 것도 이해한다. 하지만 이건 감독이나 구단주, 선수, 스태프 누구 하나의 문제가 아니다. 모두의 문제"라고 답했다. 또한 프랭크 감독은 자신이 토트넘 감독직의 적임자라고 생각하냐는 질문에도 그렇다고 답했다. 그는 "1000% 확신한다. 동시에 이런 상황, 11~12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예상하지는 못했다. 무언가를 구축하고 어려움을 극복하려면 엄청난 회복력을 보여줘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바로 다음날 프랭크 감독은 경질됐다. 그는 토트넘과 3년 계약을 맺으며 2028년 6월까지 팀을 이끌 예정이었지만, 약 8개월 만에 지휘봉을 내려놓게 됐다. 토트넘을 덮친 대규모 부상 악재도 프랭크 감독을 벼랑으로 내몰았다. 현재 토트넘은 제임스 매디슨, 데얀 쿨루셉스키, 케빈 단소, 벤 데이비스, 로드리고 벤탄쿠르, 페드로 포로, 모하메드 쿠두스, 루카스 베리발, 히샬리송, 데스티니 우도기, 윌손 오도베르가 부상으로 이탈 중이다. 게다가 주장 크리스티안 로메로도 퇴장 징계로 빠져 있다.  하지만 토트넘은 겨울 이적시장에서 미드필더 코너 갤러거와 풀백 유망주 소우자를 영입하는 데 그쳤고, 결국 프랭크 감독은 반등을 만들지 못한 채 쫓겨났다.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토트넘 내부에서 여전히 프랭크 감독을 지지하는 의견도 있었으나 팬들의 분노를 더 이상 버틸 수 없었다. 한편 토트넘의 차기 감독으로는 최근 마르세유와 계약을 해지한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 토트넘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미국 대표팀 감독, 마르코 실바 풀럼 감독, 안도니 이라올라 본머스 감독,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 등이 거론되고 있다. 다만 그 누가 와도 토트넘의 감독 잔혹사를 끊긴 쉽지 않아 보인다. /[email protected] [사진] 스카이 스포츠, 프리미어리그 소셜 미디어. 고성환([email protected])

2026.02.11.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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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FC U18 풍생고, 제27회 백운기 준우승, ‘시스템 축구’로 시민구단 유스의 저력 증명

[OSEN=우충원 기자] 성남FC U18(풍생고등학교)이 지난 11일 전남 광양에서 열린 제27회 백운기 전국 고교 축구대회 결승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성남FC는 이번 대회 내내 보여준 탄탄한 조직력과 투지를 통해 구단이 지향해 온 유스 육성 정책이 올바른 궤도에 올랐음을 입증했다. 특히 결승까지 진출하며 보여준 저력은 성남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들의 성장 가능성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구단은 현재 ‘성남의 미래를 만드는 화수분’이라는 기치 아래 U12부터 U15, U18에 이르는 유스 시스템의 체계적인 연계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단순히 개별 팀의 성적에 일희일비하기보다, 연령별 단계마다 필수적인 기술과 전술 이해도를 습득시켜 최종적으로 1군 프로팀의 주축으로 성장시키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위해 유망주들의 성장 단계에 최적화된 육성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선수들이 기량 향상과 더불어 올바른 인성을 갖춘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폭넓은 밑거름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김지수(브렌트퍼드)와 같이 유스 시스템을 거쳐 세계 무대로 진출하는 사례를 배출하며, ‘로컬 보이’들이 자부심을 느끼며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왔다. 이날 직접 현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한 장원재 성남FC 대표이사는 “결승전 결과는 아쉽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성남의 축구를 보여준 선수들이 대견하다”며, “U12부터 쌓아온 기본기가 U18에서 꽃을 피우고, 다시 프로팀의 동력이 되는 이 선순환 구조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준우승은 결과가 아닌 과정의 일부다. 오늘 흘린 땀방울을 자양분 삼아 우리 선수들이 머지않아 성남FC의 주인공으로 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전폭적인 지지와 투자를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 [email protected] [사진] 성남 제공.  우충원([email protected])

2026.02.11.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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