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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면 돼?' 세메뇨 맨시티에 뺏긴 토트넘 배아파 어쩌나... 2경기 연속골 폭발→홀란 위협할 정도의 '폭발력'

[OSEN=노진주 기자] 앙투안 세메뇨(26)가 맨체스터 시티 이적 직후 2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했다. 그를 원했던 토트넘은 아쉬움을 삼킬 수밖에 없다. 영국 BBC는 14일(한국시간) “세메뇨는 맨시티 생활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 본머스에 지불한 6250만 파운드(약 1238억 원)의 이적료를 빠르게 보상받고 있다”고 전했다. 세메뇨는 이날 영국 뉴캐슬의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2025-2026 카라바오컵 준결승 1차전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원정 맞대결에서 결승골을 기록, 팀의 2-0 승리에 힘을 보탰다. 세메뇨는 한 차례 더 골망을 흔들었지만 비디오 판독 끝에 득점이 취소됐다. 앞서 11일 FA컵 3라운드 엑서터 시티전(10-1 맨시티 승)을 통해 맨시티 데뷔전을 치르며 곧바로 데뷔골을 신고했던 그는 2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했다. BBC는 “26세 공격수는 시티 공격에 새로운 차원을 제공한다”라고 놀라워했다. 세메뇨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그저 마무리만 하면 되는 위치에 있었다"라고 자세를 낮춘 뒤 “이곳의 환경은 완벽하다. 동료들이 자신감을 주고 있다. 환영받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라고 말했다. 올 시즌 맨시티의 득점은 주로 엘링 홀란에게 집중돼 있었다. 홀란은 클럽과 대표팀을 합쳐 34경기에서 39골을 넣었다. 그러나 최근 6경기에서는 1골에 그치고 있다. 세메뇨는 본머스 시절 오른쪽 측면에서 많은 득점을 만들어냈다.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0골을 기록했다. 득점 순위 3위다. 홀란과 브렌트퍼드의 이고르 티아고 다음이다. BBC는 “홀란은 새로운 도움 옵션을 얻었다. 득점 부담을 나눌 수 있게 됐다”고 분석했다. 세메뇨는 최전방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 이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선택지를 넓힌다.  맨시티 주장 베르나르두 실바는 “세메뇨는 훌륭한 선수다. 인간적으로도 팀에 잘 어울린다. 팀을 돕고 싶어 하는 선수”라며 “이 흐름을 계속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를 열렬히 원했던 토트넘 홋스퍼는 세메뇨의 활약을 지켜보며 아쉬울 수밖에 없다. /[email protected] 노진주([email protected])

2026.01.13.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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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론소 왜 경질했어?" 못마땅 음바페, 클롭 'NO' 아르벨로아 '글쎄'.. 오직 지단만 원한다

[OSEN=강필주 기자] '슈퍼스타' 킬리안 음바페(27, 레알 마드리드의 )가 사비 알론소(45) 감독을 내친 행보에 불만을 드러냈다. 영국 '폿볼365'는 14일(한국시간) 독일 '스카이스포츠'의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의 말을 인용, 음바페는 최근 구단이 알론소 감독과 결별한 것에 대해 "반대했다"고 전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12일 바르셀로나와의 스페인 슈퍼컵(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결승에서 2-3으로 패했다. 그리고 다음날인 13일 공식 성명을 통해 "알론소 감독과 상호 합의하에 계약을 종료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트로피 획득에 실패한 레알은 리그에서도 선두 바르셀로나(승점 49)에 4점 뒤진 2위(승점 45)에 올라 있다는 점에서 알론소 감독을 사실상 경질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사에 따르면 음바페는 알론소 감독과 매우 돈독한 관계를 유지한 것으로 보인다. 음바페가 알론소 감독의 경질이 팀의 상황을 개선할 것이라 믿지 않으며, 구단이 임시로 지휘봉을 맡긴 알바로 아르벨로아(43) 체제에 대해서도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음바페는 알론소 감독이 떠난 후 자신의 소셜 미디어(SNS)에 "짧은 시간이었지만 감독님 밑에서 뛰고 배울 수 있어 즐거웠다. 첫날부터 내게 신뢰를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적었다. 이어 "나는 분명한 철학을 지녔고 축구에 대해 많은 것을 아는 감독으로 기억하겠다"면서 "당신의 다음 여정에 행운이 있길 바란다"고 존경심을 드러냈다. 현재 레알 마드리드의 차기 감독 후보로는 레드불 풋볼 그룹에서 글로벌 축구 총괄로 일하고 있는 위르겐 클롭(59) 전 리버풀 감독이 강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클롭이 레드불 프로젝트와 장기 계약을 맺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레알 마드리드 감독직에 상당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음바페는 클롭의 감독 부임을 달가워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음바페가 클롭보다 더 확실한 성공을 보장하고 화려한 경력을 가진 지도자를 원하고 있다는 것이다.  음바페가 원하는 적임자는 오직 지네딘 지단(54)만을 꿈꾸고 있다. 프랑스 국가대표 대선배이자 레알 마드리드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지단만이 현재의 혼란을 수습할 수 있다는 믿음이다. 한편 급하게 소방수로 투입된 아르벨로아 감독은 첫 기자회견에서 "이곳은 나의 집이며, 클럽이 나가라고 할 때까지 머물 것"이라며 "알론소 감독과는 매우 가까운 관계이며 결별 결정 이후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강필주([email protected])

2026.01.13.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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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발표] 포항스틸러스, 독일 공격수 ‘야콥 트란지스카’ 영입... "돌파 저돌성+연계 플레이 기대 자원"

[OSEN=노진주 기자] 독일 출신 트란지스카(24)가 다음 시즌부터 포항스틸러스 유니폼을 입고 뛴다. 포항은 14일 "독일 공격수 야콥 트란지스카를 영입했다"라고 밝혔다. 구단은 "트란지스카는 189cm, 82kg의 준수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몸싸움을 피하지 않는 저돌성을 보여준다. 투쟁심과 왕성한 활동량으로 공격시 최전방에서 주요한 역할을 맡아줄 자원이다. 동료를 활용한 연계 또한 돋보여 훈련을 통해 기존 선수들과 합을 맞추면 좋은 시너지를 일으키리라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독일 FC 아인트라흐트 밤베르크에서 데뷔한 트란지스카는 독일 FSV 마인츠 05 II, 오스트리아 아드미라 바커, 체코 SK 디나모 체스케 부데요비체를 거쳤다. 포항 입단 전 소속팀 독일 FC슈바인푸르트05에서는 2025-2026 시즌 18경기 7골 1도움(컵대회 포함)을 기록했다.   트란지스카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클럽인 포항스틸러스에 합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포항에서 뛰는 건 나에게도 큰 기회다. 팀이 보다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것에 나의 목표를 맞추겠다. 한시라도 빨리 시즌을 시작하고 싶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email protected] 노진주([email protected])

2026.01.13.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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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이 가장 아끼는 스승' 포체티노, 충격 EPL 리턴 나온다? "프랭크 밀어내고 들어올 1순위 감독"

[OSEN=노진주 기자] 토마스 프랭크 토트넘 감독(52) 경질 가능성이 거론되는 가운데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현 미국 축구국가대표팀 사령탑(53) 복귀 시나리오가 언급되고 있다.  영국 매체 '풋볼인사이더'는 14일(한국시간) 토트넘 스카우트 믹 브라운의 발언을 인용해 “토트넘 내부에서 포체티노와의 복귀를 진지하게 검토할 수 있다”고 전했다.   브라운은 “토트넘은 포체티노 복귀를 확실히 고려할 것”이라며 “팬들을 달래기 위한 선택이 될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 포체티노는 현재 미국 축구대표팀 감독으로 올여름 개막하는 2026북중미월드컵을 준비하고 있다. 대회 이후 거취가 유동적일 수 있다. 토트넘은 현재 프리미어리그 14위에 머물러 있다. 최근 7경기에서 1승에 그쳤다. 지난 11일엔 FA컵에서 아스톤 빌라에 패하며 탈락했다. 현재 프랭크 감독 경질 여론이 전보다 커졌다. 포체티노는 토트넘을 떠난 지 6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토트넘 팬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2018-2019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으로 토트넘을 이끈 포체티노 감독 경질 후 토트넘은 조제 무리뉴,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안토니오 콘테, 엔지 포스테코글루를 차례로 선임했지만 리그 우승 문턱을 밟지도 못하고 고꾸라졌다. 프랭크 감독도 재건에 성공하지 못하고 있다. 브라운은 “포체티노는 팬들이 가장 사랑하는 감독”이라며 “그가 토트넘에서 이룬 업적은 아직도 높게 평가받고 있다. 월드컵 이후 그가 클럽 현장으로 복귀를 원한다면 토트넘과의 재회는 충분히 말이 된다”고 주장했다. 브라운은 토마스 프랭크 감독의 현 상황도 짚었다. “압박은 계속 커지고 있다. 결과는 따라오지 않는다. 팬들의 비판도 거세다. 시간을 더 받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라며 “결별을 선택한다면 포체티노 복귀는 분명한 가능성”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포체티노 감독은 과거 BBC와 인터뷰에서 “언젠가 프리미어리그로 돌아가고 싶다”고 말한 바 있어 그의 복귀 가능성이 '0'에 수렴하진 않을 것이란 시선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포체티노 감독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노진주([email protected])

2026.01.13.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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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월드컵 진품 트로피, 16일 한국 축구팬 만나러 온다

축구계 최고의 영예인 오리지널 FIFA 월드컵 트로피가 4년 만에 다시 한국 땅을 밟는다. 한국 코카-콜라는 공식 트로피가 16일 특별 전세기를 통해 방한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6월 북중미 3개국(캐나다·멕시코·미국) 공동 개최로 열리는 'FIFA 월드컵 2026'을 앞두고 지난 3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시작된 'FIFA 월드컵 트로피 투어 by 코카-콜라' 행사의 일환이다. 이번에 공개되는 트로피는 실제 월드컵 우승국에 수여되는 진품이다. 2006년부터 시작된 투어는 올해로 20주년을 맞았다. 한국 방문은 역대 다섯 번째입니다. 한국은 이번 대회 본선 진출을 확정하며 12회 연속 월드컵 진출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트로피는 입국 당일인 16일 미디어 행사를 통해 언론에 먼저 공개된 뒤, 이튿날인 17일 서울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일반 팬들을 위한 체험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축구 팬들은 월드컵의 상징인 오리지널 트로피를 직접 눈앞에서 마주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코카-콜라는 1978년부터 FIFA 월드컵의 공식 후원사로 활동 중이다. 한국 코카-콜라 관계자는 "오랜 시간 한국 축구를 응원해 온 파트너로서 오리지널 트로피가 가진 승리의 에너지를 국내 팬들과 공유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전 세계 30개국 순회 일정 중 하나로 진행되는 이번 방한 이벤트는 본선 무대를 앞둔 국내 축구 열기를 한층 고조시킬 것으로 보인다. 고성표([email protected])

2026.01.13.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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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 2경기 연속 도움 폭발... 마인츠, 하이덴하임 2-1 제압! 12경기 무승 떨치고 '꼴찌' 탈출

[OSEN=노진주 기자] 이재성(33, 마인츠)이 이 두 경기 연속 도움을 기록했다. 마인츠는 14일(한국시간) 독일 마인츠 메바 아레나에서 열린 분데스리가 17라운드 홈 경기에서 하이덴하임을 2-1로 꺾었다. 이번 승리로 마인츠는 지난해 9월 아우크스부르크전 4-1 승리 이후 이어졌던 무승 흐름에 마침표를 찍었다. 시즌 성적 2승 6무 9패가 된 마인츠는 최하위 18위에서 16위로 올라섰다.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이재성은 세 경기 연속 풀타임을 소화했다. 그는 전반 30분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상대의 볼을 끊어낸 뒤 왼쪽 측면에서 문전으로 크로스를 올렸다. 실반 비드머에게 정확히 전달됐다. 그는 오른발 발리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재성은 직전 우니온 베를린과의 16라운드에서도 도움을 기록했다. 리그 두 경기 연속 도움을 기록한 이재성의 올 시즌 통산 기록은 4골 4도움이다. 기세를 탄 마인츠는 후반 초반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후반 3분 나딤 아미리가 페널티 에어리어 정면에서 필립 티에츠와 패스를 주고받은 뒤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을 갈랐다. 마인츠는 후반 15분 슈테판 시머에게 한 골을 허용했다. 하지만 추가 실점은 막으며 한 골 차 승리를 거뒀다. 축구통계 매체 '풋몹'은 이재성에게 평점 7.3점을 부여했다.  /[email protected] 노진주([email protected])

2026.01.13.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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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발표] "현장 밀착 지도자에 큰 점수" 맨유, 12년 레전드 캐릭에 임시 지휘봉 맡겨... 코치진도 '입이 떡'

[OSEN=노진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시즌 종료까지 팀을 맡을 임시 감독으로 구단 출신 마이클 캐릭(44)을 선임했다. 맨유는 13일(한국시간) “캐릭이 2025-2026시즌이 끝날 때까지 임시 사령탑을 맡는다”고 공식 발표했다. 캐릭은 선수 시절 맨유 중원을 책임졌던 인물이다. 2006년부터 2018년까지 뛰었다. 잉글랜드 대표팀 수석코치를 지낸 스티브 홀랜드가 캐릭을 보좌한다. 조너선 우드게이트와 조니 에반스, 트래비스 비니언도 코치진으로 합류한다. 영국 BBC는 “맨유는 캐릭이 보다 현장에 밀착된 지도자라고 판단했다"라며 "(마지막 경쟁자) 올레 군나르 솔샤르 역시 협상 과정에서 좋은 인상을 남겼다. 하지만 최종 선택은 캐릭이었다”라고 전했다. 캐릭은 2021년 올레 군나르 솔샤르가 경질된 직후 세 경기 동안 임시 감독을 맡은 경험이 있다. 당시 팀을 안정시키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아 이번에는 시즌 종료까지 다시 임시 지휘봉을 잡는다. 맨유는 지난 5일 후벵 아모림을 경질했다. 그의 재임 기간은 14개월이었다. 아모림이 떠난 이후 구단 18세 이하 감독인 대런 플레처가 두 경기 동안 임시로 팀을 이끌었다. 캐릭은 오는 17일 열리는 맨체스터 시티와의 프리미어리그 더비에서 곧바로 벤치에 앉는다.   돌아온 캐릭은 “다시 이 문을 들어오는 것은 믿기 힘든 감정이다. 이 클럽의 일원이 된 것이 정말 특별하다”라며 “큰 책임이 따른다. 동시에 엄청난 기쁨이자 특권이다. 우리는 반드시 좋은 일을 해내야 한다. 이곳은 그럴 자격이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캐릭은 “긍정적이고 표현력이 있는 축구를 원한다"라고 했다. 맨유의 전술 변화가 예상된다. 캐릭은 4-2-3-1 포메이션을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아모림 체제에서 사용된 스리백과는 다른 방향이다. 캐릭은 미들즈브러 시절에도 스리백에서 4-2-3-1로 전환한 경험이 있다. 플레처는 다시 U-18 팀으로 돌아간다.  캐릭을 보좌할 홀랜드는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을 보좌하며 2018 러시아 월드컵 4강과 2021년·2024년 유럽선수권 준우승을 경험했다. BBC는 “홀랜드의 경험은 거센 외부 압박 속에서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우드게이트는 캐릭과 미들즈브러에서 함께 일했다. 에반스는 최근까지 맨유 선수단에 몸담았다. 내부 사정을 잘 아는 인물이다. 비니언은 이미 구단 코치로 일해 왔다. 유스 출신 선수들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 /[email protected] 노진주([email protected])

2026.01.13.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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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월드컵' 호날두, '하룻밤 442만 원' 초호화 리조트 찜! '미국이 아니네'

[OSEN=강필주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1, 알 나스르)가 자신의 커리어 마지막이 될 월드컵을 위해 묵을 숙소가 정해졌다. 영국 '미러'는 14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르카'를 인용, 호날두와 포르투갈 축구대표팀이 오는 2026년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기간 동안 멕시코 리비에라 마야의 5성급 숙소인 페어몬트 마야코바 리조트를 베이스캠프로 확정했다고 전했다. 이번 월드컵은 1985년생 호날두에게 사실상 마지막 도전이다. 호날두는 A매치 통산 226경기 143골이라는 전설적인 기록을 쓰고 있지만, 아직 월드컵 우승 트로피는 들어 올리지 못했다. 눈길을 끄는 것은 포르투갈의 베이스캠프 위치다. 이번 월드컵은 미국, 캐나다, 멕시코 3개국에서 분산 개최되는데, 포르투갈의 조별리그 경기는 모두 미국에서 열린다. K조에 속한 포르투갈은 휴스턴에서 FIFA 플레이오프 승리팀(누벨칼레도니, 자메이카, 콩고민주공화국 중 한 팀)과 우즈베키스탄을 잇따라 상대한 뒤 마이애미에서 콜롬비아와 격돌한다. 그럼에도 포르투갈은 미국이 아닌 멕시코 휴양지에 짐을 풀기로 했다. 기사에 따르면 이곳의 고급 객실 숙박료는 하룻밤에 약 2227파운드(약 442만 원)에 달한다. 97헥타르(970,000㎡) 규모의 열대 우림과 해변을 낀 이 리조트는 5개의 수영장과 세계적인 골프 코스를 갖춰 선수들이 외부와 차단된 채 휴식에 전념할 수 있다. 이동 거리의 불편함도 감수했다. 조별리그가 열리는 휴스턴까지는 비행기로 2시간 30분, 마이애미까지는 1시간 40분이 걸린다. 멕시코 '엑셀시오르'는 "칸쿤 국제공항에서 40분 거리라는 지리적 이점과 철저한 보안 때문에 이곳이 낙점됐다"고 설명했다. /[email protected] 강필주([email protected])

2026.01.13.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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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론소 감독 경질 주도’ 목적달성한 음바페, 위선적인 작별인사 “날 신뢰해준 알론소 감사한다”

[OSEN=서정환 기자] 킬리안 음바페(28, 레알 마드리드)가 감독과 파워게임에서 이겼다.  레알 마드리드는 13일 스페인 슈퍼컵에서 라이벌 바르셀로나에게 2-3으로 패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패배 후 사비 알론소 감독의 경질을 발표했다. 알론소 감독의 재임 기간은 7개월에 그쳤다. 분데스리가 무패우승 신화를 이룬 감독이 라리가 세계최고 명문구단에서 실패했다.  바르셀로나는 라리가 선두를 달리며 2위 레알 마드리드와의 승점 차를 4점으로 벌렸다. 레알 마드리드는 무관의 위기에 놓였다.  천하의 알론소 감독도 성적 부진과 팀 내 불협화음 속에 조기 퇴진하게 됐다. 후임으로는 알론소 감독과 선수 시절 한솥밥을 먹었던 알바로 아르벨로아가 선임됐다. 알론소의 해임 이유는 선수단 장악 실패다. 구체적으로 음바페 등 스타선수들을 장악하지 못했다. 음바페가 선수단 내부에서 알론소 감독에게 대놓고 항명을 했다. 구단은 음바페의 손을 들어줬다. 음바페는 개인 SNS를 통해 “짧은 시간이었지만, 당신 밑에서 뛰고 배우는 것은 큰 영광이었다. 첫날부터 나를 신뢰해 준 것에 감사드린다. 축구에 대해 분명한 철학과 깊은 지식을 지닌 감독으로 기억할 것이다. 앞으로의 여정에 행운이 함께하길 바란다”며 작별을 고했다.  누구도 음바페의 메시지가 진실이라고 믿는 사람은 없다. 깊은 지식을 갖고 자신을 믿어준 감독에게 항명하는 선수는 없기 때문이다. 음바페는 선수단을 선동해 알론소 감독에게 항명을 주도한 선수였다. 바르셀로나전 패배 후 음바페가 대놓고 감독의 말에 불복하며 선수단을 물리는 장면이 카메라에 잡혔다.  알론소 감독은 레알 마드리드에서 총 34경기를 지휘하며 24승 4무 6패를 기록, 승률 70.6%를 남겼다. 이는 레알 마드리드의 역대 정식 감독 가운데 마누엘 페예그리니(75%), 안첼로티(74.8%), 라도미르 안티치(72.2%), 주제 무리뉴(71.9%)에 이어 다섯 번째로 높은 승률에 해당한다. 하지만 결정적인 순간 레알 마드리드는 패했고 음바페는 말을 듣지 않았다. 아무리 세계적인 스타가 많아도 이들을 하나로 뭉치게 만드는 것은 가장 어려운 일이었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2026.01.13.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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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발걸음' 메시 캄 노우 방문 후 바르셀로나 홈 무패행진

[OSEN=정승우 기자] 리오넬 메시(39, 인터 마이애미)의 발걸음 이후, 캄 노우에는 패배가 사라졌다. 우연이겠지만, 흐름은 굉장히 또렷하다. FC 바르셀로나 역대 최고의 '전설' 리오넬 메시는 지난해 11월 10일, 외부에 알리지 않은 채 바르셀로나의 홈구장 스포티파이 캄 노우를 찾았다. 공사 중인 홈 구장을 직접 둘러본 뒤 그는 "내 영혼이 그리워하던 곳으로 돌아왔다"라며 바르셀로나와 팬들을 향한 진심을 남겼다. 그날 이후, 바르셀로나의 홈은 흔들리지 않았다. 바르셀로나는 메시의 방문 이후 치른 모든 홈 경기에서 패하지 않았다. 11월 23일 아틀레틱 빌바오를 4-0으로 완파하며 포문을 열었고, 11월 30일 알라베스전에서는 3-1 승리를 거뒀다. 12월 3일에는 강적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3-1로 꺾으며 상승세를 굳혔다. 유럽 무대에서도 흐름은 같았다. 12월 10일 열린 프랑크푸르트와의 홈 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두며 캄 노우의 기세를 이어갔고, 12월 14일 오사수나전에서도 2-0으로 깔끔하게 승점 3점을 챙겼다. 메시가 다녀간 이후 치른 5번의 홈 경기, 성적은 5전 전승이다. 단순한 결과 이상의 의미다. 바르셀로나는 캄 노우 복귀를 앞두고 정체성과 상징을 다시 끌어올리는 과정에 있었다. 그 중심에 메시의 방문이 있었다. 공식 일정도, 화려한 행사도 아니었지만 메시가 남긴 한 문장은 팀과 팬 모두에게 강한 메시지로 작용했다. 그 말은 선수단에도 전해진 듯하다. 홈 경기에서의 집중력, 경기 운영, 마무리까지 이전보다 단단해졌다. 상대의 이름값과 상관없이 바르셀로나는 캄 노우에서 주저하지 않았다. 물론 모든 승리를 메시의 방문 하나로 설명할 수는 없다. 그러나 상징은 때로 전술보다 강하다. 바르셀로나에게 메시는 여전히 과거가 아니라 현재의 일부다. 그의 발걸음은 '기억'이었고, 그 기억은 홈 무패라는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 메시는 떠났지만, 그의 그림자는 여전히 캄 노우에 남아 있다. 그리고 지금까지, 그 그림자는 패배를 허락하지 않았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2026.01.13.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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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더비 폭발' 부천VS제주-서울VS안양, 2026 K리그1 일정 전격 발표

[OSEN=우충원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어린이날을 맞아 K리그 팬들에게 큰 선물은 안겼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26시즌 K리그1 정규라운드 1라운드부터 33라운드까지의 경기 일정을 발표했다. 2026시즌에는 디펜딩 챔피언 전북을 비롯해 승격팀 인천과 부천 등 총 12개 팀이 참가한다. 정규라운드는 팀당 33경기씩 진행되며 전체 198경기가 펼쳐진다. 새 시즌 포문을 여는 경기는 2월 28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다. 인천이 서울을 홈으로 불러들이며 개막전을 치른다. 인천은 강등 이후 1년 만에 K리그2 우승으로 1부 무대에 복귀했고 서울은 전력 보강을 바탕으로 상위권 도약을 노린다. 같은 날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는 울산과 강원이 맞붙는다. 울산은 새 사령탑 김현석 감독 체제에서 반등을 준비하고 있으며, 강원은 정경호 감독의 지도 아래 지난 시즌 돌풍을 다시 재현하겠다는 각오다. 김천종합운동장에서는 김천과 포항이 격돌한다. 김천은 연속 상위권 성적을 바탕으로 새 시즌에도 강한 경쟁력을 보여주겠다는 목표를 세웠고, 포항은 박태하 감독의 안정적인 운영 속에 순위 상승을 겨냥한다. 3월 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는 전북과 부천이 만난다. 지난 시즌 K리그1과 코리아컵을 모두 제패한 전북은 정정용 감독 체제에서 또 한 번 정상에 도전한다. 부천은 구단 최초로 K리그1 승격을 이끈 이영민 감독과 함께 1부 무대에서 당찬 첫걸음을 내딛는다. 같은 날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는 제주와 광주의 맞대결이 열린다. 두 팀 모두 새 감독 체제로 출발하는 만큼 전술 색채가 빠르게 드러날 전망이다. 제주는 세르지우 코스타 감독과 함께 주도적인 축구를 강조하고 있으며, 광주는 이정규 감독의 압박과 소유 기반 전술로 새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3월 2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는 대전과 안양이 맞붙는다. 대전은 지난 시즌 준우승을 바탕으로 우승 경쟁에 도전하고, 안양은 1부 무대 경험을 쌓은 뒤 또 한 번의 돌풍을 준비한다. 이번 일정 발표에서 팬들의 시선을 끄는 또 하나의 포인트는 어린이날 매치업이다. 연맹은 어린이날을 맞아 라이벌전 성격이 강한 경기들을 배치해 축제 분위기를 예고했다. 부천과 제주의 맞대결, 서울과 안양의 맞대결이 대표적이다. 연고지와 관련된 서사가 맞물린 만큼, 어린이날을 장식할 흥행 카드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 한편 연맹은 이번에 공개된 2026시즌 일정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참가 구단의 일정에 따라 조정되거나 순연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정규라운드 33경기가 모두 끝나면 파이널라운드가 시작된다. 34라운드부터 38라운드까지 진행되는 파이널라운드에서는 각 팀이 5경기씩 치르며, 해당 일정은 정규라운드 종료 이후 공개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연맹 제공.  우충원([email protected])

2026.01.1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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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소름 돋네!’ 알론소 경질 주도한 음바페 소원 이뤘나 “알론소에게 많은 것 배웠다”

[OSEN=서정환 기자] 킬리안 음바페(28, 레알 마드리드)의 이중성이 드러났다.  레알 마드리드는 13일 사비 알론소 감독의 경질을 공식 발표했다. 알론소 감독의 재임 기간은 7개월에 그쳤다. 결정적인 계기는 스페인 슈퍼컵에서 바르셀로나에 2-3으로 패한 경기였다. 바르셀로나는 현재 라리가 선두를 달리며 2위 레알 마드리드와의 승점 차를 4점으로 벌려 놓은 상황이다. 알론소 감독은 지난해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의 뒤를 이어 레알 마드리드 지휘봉을 잡으며 차기 장기 집권 감독으로 큰 기대를 모았으나, 결국 성적 부진과 팀 내 불협화음 속에 조기 퇴진하게 됐다. 후임으로는 알론소 감독과 선수 시절 한솥밥을 먹었던 알바로 아르벨로아가 선임됐다. 알론소의 해임 이유는 선수단 장악 실패다. 구체적으로 음바페 등 스타선수들을 장악하지 못했다. 음바페가 선수단 내부에서 알론소 감독에게 대놓고 항명을 했다. 결국 구단은 음바페의 손을 들어줬다. 알론소 감독을 정리하고 음바페가 원하는 지도자를 앉힐 계획이다.  음바페는 개인 SNS를 통해 알론소 감독에게 공개적인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음바페는 알론소 감독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시하며 “짧은 시간이었지만, 당신 밑에서 뛰고 배우는 것은 큰 영광이었다. 첫날부터 나를 신뢰해 준 것에 감사드린다. 축구에 대해 분명한 철학과 깊은 지식을 지닌 감독으로 기억할 것이다. 앞으로의 여정에 행운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감독과의 파워게임에서 이긴 스타선수의 가식적 메시지였다. 음바페는 선수단을 선동해 알론소 감독에게 항명한 대표적인 선수였다. 바르셀로나전 패배 후 음바페가 대놓고 감독의 말에 불복하며 선수단을 물리는 장면이 카메라에 잡혔다.  음바페의 실력은 나무랄데 없다. 이번 시즌 음바페는 공식전 25경기에서 29골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득점력을 과시하고 있다. 유럽 5대 리그 소속 선수 가운데 해리 케인(31골)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수치다. 하지만 감독의 말을 듣지 않는 선수는 필요 없다. 과연 어떤 감독이 와야 음바페를 지도할 수 있을까.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2026.01.13. 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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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토트넘'에서 모두 적응 실패한 '한때' SON 대체자, MLS로 날아간다... "13분 뛴 베르너, 이적 임박"

[OSEN=노진주 기자] 팀에서 사실상 전력 외로 분류된 공격수 티모 베르너(29, 라이프치히)가 미국 무대에서 커리어 반전을 모색한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13일(한국시간)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산호세 어스퀘이크스가 베르너 영입에 근접했다”고 전했다. 출전 시간이 급감한 베르너에겐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는 이번 제의다. 베르너의 올 시즌 상황은 냉혹하다. 분데스리가 출전 시간 단 13분에 불과하다. 그는 선발 명단에 한 차례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교체 출전만 세 경기. 이 가운데 두 경기는 경기 종료 직전 1분 출장이었다. 독일 국가대표 출신인 베르너는 지난 시즌을 끝으로 토트넘 임대를 마치고 라이프치히로 돌아갔지만 입지는 더 좁아졌다. 이미 라이프치히로부터 베르너는 전력 구상에서 제외됐다는 통보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베르너가 라이프치히를 떠날 경우 이번이 세 번째 결별이다. 그는 2019-2020시즌 종료 후 첼시로 이적했다. 당시 이적료는 4700만 파운드(약 933억 원)였다. 두 시즌을 보낸 뒤 다시 독일로 돌아왔다. 2023-2024시즌에는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임대 생활을 했다. 이제 그는 유럽을 떠나 미국에서 새출발 할 것으로 보인다. ‘팀토크’에 따르면 산호세는 베르너를 지정 선수로 등록할 계획이다. 지정 선수 제도는 MLS의 샐러리캡 예외 규정이다. 각 구단은 최대 세 명까지 지정 선수를 보유할 수 있다. 연봉과 이적료가 높아도 일정 금액만 연봉 상한선에 반영된다. 초과분은 구단이 부담한다. 과거 데이비드 베컴을 시작으로 리오넬 메시 등 유럽 정상급 선수들이 이 제도를 통해 MLS에 합류했다. 산호세는 지난 시즌 MLS 서부 콘퍼런스 10위에 머물렀다.   베르너는 2024년 10월 이후 골을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마지막 공격 포인트는 2024년 12월 풀럼과의 경기에서 나온 어시스트였다. 당시 소속팀은 토트넘이었다. /[email protected] 노진주([email protected])

2026.01.13. 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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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친구' 루니와 캐릭, 다시 맨유에서 뭉친다? "캐릭이 제안하면 거절 이유 없다"

[OSEN=정승우 기자] 웨인 루니(41)가 마이클 캐릭(45)이 이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라면 언제든 현장에 설 수 있다는 의사를 분명히 했다. 표현도 단호했다. "고민할 이유가 없다." 영국 'BBC'는 13일(한국시간) "웨인 루니가 마이클 캐릭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임시 사령탑으로 선임될 경우, 코칭스태프 합류 요청이 오면 즉시 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라고 전했다. 루니는 BBC 팟캐스트 'The Wayne Rooney Show'에 출연해 자신의 생각을 직접 밝혔다. 맨유는 지난 5일 후벵 아모링 감독과 결별한 뒤 과도기를 지나고 있다. 대런 플레처가 임시로 1군을 맡아 번리전 2-2 무승부, 브라이튼전 FA컵 1-2 패배를 겪었다. 구단은 선수단이 훈련에 복귀하는 수요일 전까지 임시 감독을 확정하길 원하며, 후보군 가운데 캐릭의 이름이 가장 앞에 놓여 있다. 루니는 캐릭을 두고 "이 팀에 어울리는 선택"이라고 짚었다. 그는 "캐릭이든, 플레처든, 존 오셰이든, 혹은 나든 핵심은 하나다. 이 클럽을 제대로 아는 사람들이 필요하다"며 "맨유가 무엇을 상징하는지, 이 유니폼을 입는다는 게 어떤 의미인지 이해하는 인물이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맨유는 정체성을 잃었고, 가족 같은 분위기도 흐려졌다"며 "솔샤르든 캐릭이든 지금은 그 정신을 되살릴 기회"라고 덧붙였다. 로이 킨의 이름을 꺼내며 "클럽을 진심으로 아끼는 인물들이 앞에 서야 한다"고도 했다. 캐릭 체제에 합류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는 망설임이 없었다. 루니는 "당연하다. 생각할 필요도 없다. 자리를 달라고 손 내미는 건 아니다. 다만 요청이 있다면 돕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도 "무엇보다 중요한 건 감독 선임 그 자체"라고 분명히 했다. 캐릭은 2021년 솔샤르 경질 직후 임시 감독으로 3경기를 지휘해 2승 1무를 거둔 경험이 있다. 이후 랄프 랑닉 체제가 들어서며 물러났다. 루니는 캐릭의 지도자 역량에 대해 "미들즈브러에서 충분히 증명했다. 축구를 이해하는 방식도, 사람을 다루는 태도도 영리하다"라고 평가했다. 루니는 현 시점의 선택지를 현실적으로 바라봤다. 그는 "지금 시장에 트로피를 쓸어 담은 거물 감독이 있는 상황도 아니다. 결국 솔샤르 혹은 캐릭 같은 카드로 보인다. 캐릭은 이 클럽을 몸으로 아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몇 달은 캐릭에게도 시험대다. 성과를 낸다면 구단이 다른 길을 찾지 않아도 된다고 느낄 수 있다"라고 전망했다. 한편 루니는 선수단을 향해 메시지도 남겼다. 그는 "더 많은 굶주림과 헌신이 필요하다"라며 라이언 긱스, 데이비드 베컴이 보여줬던 태도를 언급했다. 누가 지휘봉을 잡든, 지금 맨유에 가장 필요한 건 전술보다 '정체성의 복원'이라는 점은 분명해 보인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2026.01.13. 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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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강탈 드레스 레전드 남편보다 주목받은 아내’ 더 브라위너, 벨기에 명예의 전당 입성

[OSEN=서정환 기자] 레전드 남편보다 아내가 더 주목을 받았다.  맨체스터 시티의 아이콘 케빈 더 브라위너(35, 나폴리)는 12일 벨기에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는 잊지 못할 밤을 보냈다.  더 브라위너는 프리미어리그 최다 도움왕, 단일 시즌 최다 도움, 통산 도움 2위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그는 월드컵, 네이션스리그 챔피언스리그, 프리미어리그, 분데스리가, FA컵, 리그컵에서 모두 도움왕을 차지했다. 팀으로서 업적도 화려하다. 더 브라위너는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해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다 승점 우승, 프리미어리그 6회 우승, PL 최초 4연패 및 트레블을 이끌었다. 벨기에 대표팀에서 그는 2018 월드컵 3위로 이끌고 공식 드림팀에 선정되었다. 더 브라위너는 “정말 특별한 밤이었다. 벨기에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그러나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은 인물은 그의 아내 미셸이었다. 미셸은 깊게 파인 블랙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세련된 주얼리로 스타일을 완성하며 현장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팬들은 미셸에 대해 “정말 아름답고 사랑스럽다”, “완전히 반했다”, “눈부신 미모”, “더 브라위너는 좋겠다”면서 찬사를 보냈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2026.01.13. 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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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다 레바논'… 한국 U-23, 우즈벡에 0-2 패하고도 8강 진출

한국이 천신만고 끝에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8강에 진출했다. 이민성 감독이 지휘하는 U-23 대표팀은 10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2026 AFC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C조 3차전에서 우즈베키스탄에 0-2로 패했다. 조별리그 최종전 패배에도 불구하고 한국은 1승1무1패 조 2위로 8강에 올랐다. 한국을 누른 우즈베키스탄은 2승1무로 조 1위가 됐다. 한국이 3차전 패배에도 조 2위를 지킨 건 레바논 덕분이었다. 같은 시간 열린 경기에서 레바논은 이란을 1-0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레바논은 1승2패, 이란은 2무1패가 됐다. 만일 이란이 레바논을 꺾었다면 한국이 이란에 밀려 조별리그에서 탈락할 수 있었다. 한국은 사우디 제다로 이동해 18일 D조 1위와 8강전을 치른다. 현재 D조에서는 중국이 1승1무로 1위다. 중국은 최하위 태국과 조별리그 최종전을 남겨두고 있다. 현재로써는 중국과 8강전이 유력하다. D조 조별리그 최종전 결과에 따라 호주(1승1패)나 이라크(2무)가 D조 1위를 꿰차고 한국의 8강 상대가 될 수도 있다. 한국은 경기 내내 날카로운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볼 점유율에서는 68%로 상대를 압도했지만 득점 기회보다 실점 기회가 많았던 경기였다. 슈팅 수에서도 5-9로 레바논에 밀렸다. 한국의 슈팅이 우즈베키스탄 문전을 위협한 건 1~2차례에 불과했다. 레바논은 9개 중 4개가 유효슈팅이었다. 우즈베키스탄은 후반 3분 카리모프가 페널티박스 오른쪽 구석에서 강력한 오른발슛으로 선제골을 터트렸다. 한국 수비를 맞고 흐른 공을 놓치지 않고 골로 연결시켰다. 우즈베키스탄은 후반 25분 사이드누룰라예프가 왼발로 추가골을 넣으며 낙승했다. 이해준([email protected])

2026.01.13. 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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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박지성 前 동료' 캐릭, 맨유 부임 HERE WE GO! "공식발표만 남았다"...후반기 임시 감독 확정→데뷔전은 '맨체스터 더비'

[OSEN=고성환 기자] 또 한 명의 전설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지휘봉을 잡는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대신 마이클 캐릭이 맨유의 임시 감독으로 결정됐다는 소식이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13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캐릭이 시즌 종료까지 맨유 임시 감독으로 임명됐다. 어제 구두 합의가 이뤄졌고, 이제 모든 세부 사항과 지원 스태프까지 확정됐다. 곧 공식 발표가 있을 예정"이라고 속보를 전했다. 이어 그는 "캐릭은 이미 캐링턴(맨유 훈련장)에 있으며 다음 스텝은 공식 발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맨유는 그의 단기 계약 조건과 코칭 스태프 구성에 모두 합의했다"라며 "지난주 임시 감독 역할을 맡았던 대런 플레처는 다시 맨유의 18세 이하(U-18) 팀 감독으로 돌아간다"라고 덧붙였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 역시 "캐릭은 다가오는 여름까지 올드 트래포드에서 감독직을 수행하기로 맨유와 합의했다. 스티브 홀랜드가 수석코치가 될 거다. 그의 데뷔전은 토요일 '맨체스터 더비'로 예정돼 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협상은 월요일 늦은 밤에 진행됐으며 이제 모든 문제가 해결됐다.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전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의 수석코치였던 홀랜드가 캐릭의 2인자가 되며 조나단 우드게이트와 트래비스 비니온, 조니 에반스 코치도 캐릭 사단의 일원이 된다"라고 설명했다. 캐릭은 이미 캐링턴을 방문해 제이슨 윌콕스 맨유 디렉터와 만났다. 사실 그보다는 이미 한 차례 맨유를 지휘한 경험이 있는 솔샤르가 유력 후보로 거론됐다. 심지어는 지난해 에릭 텐 하흐 감독의 뒤를 이어 임시 감독을 맡았던 뤼트 반 니스텔루이 감독도 물망에 올랐던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맨유 보드진은 두 후보와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눈 뒤 캐릭 선임으로 마음을 굳혔다. 스카이 스포츠는 "캐릭은 구단과 논의를 진행한 후 임시 감독의 선두 주자로 떠올랐다. 맨유 수뇌부는 그의 남은 시즌 계획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캐릭은 현역 시절 12년간 맨유 중원을 지켰던 전설 중 한 명이다. 잉글랜드 국가대표에서도 활약했던 그는 맨유 유니폼을 입고 통산 464경기 24골 32도움을 기록하며 프리미어리그 우승 5회, FA컵 우승 1회, EFL컵 우승 3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우승 1회 등의 기쁨을 누렸다. 이후 캐릭은 2018년 은퇴한 뒤 지도자로 변신했다. 플레잉 코치로 경험을 쌓았던 그는 주제 무리뉴 감독을 보좌하며 본격적으로 코치 생활을 시작했고, 무리뉴 감독이 경질된 뒤에도 팀에 남았다. 캐릭과 맨유의 동행은 계속됐다. 그는 솔샤르 사단의 일원으로 합류했고, 솔샤르마저 경질된 뒤에는 임시 감독으로 팀을 이끌기도 했다. 그런 뒤 캐릭은 2022년 10월 미들즈브러 지휘봉을 잡으며 정식 감독으로 데뷔했으며 2022-2023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4위와 2023-2024시즌 EFL컵 4강 등의 성과를 냈다. 다만 캐릭은 이후 두 시즌간 미들즈브러에서 8위와 10위 그치며 지난해 6월 물러났다. 이제 그는 다시 한번 위기에 빠진 친정팀을 임시로 지휘하게 됐다. 과연 캐릭은 에릭 텐 하흐 감독에 이어 후벵 아모림 감독까지 시즌 도중 경질하며 흔들리는 맨유를 구할 수 있을까. /[email protected]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로마노, 스카이 스포츠. 고성환([email protected])

2026.01.13. 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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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향우회 열리나?’ 웨인 루니 “맨유 코치직 제의 온다면 고민없이 합류한다”

[OSEN=서정환 기자] 웨인 루니까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 합류할까.  ESPN에 따르면 맨유는 후벵 아모림 감독을 경질한 뒤 시즌 종료까지 팀을 이끌 임시 감독으로 마이클 캐릭을 임명하는 데 근접했다. 구단은 향후 48시간 내 공식 발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캐릭은 15일 캐링턴 훈련장에서 첫 훈련을 지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가 오마르 베라다 CEO, 제이슨 윌콕스와 회동했으나, 최종 선택에서는 캐릭이 앞선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두 경기는 대런 플레처가 임시로 지휘했다. 번리와의 프리미어리그에서 2-2로 무승부를 거두고 브라이턴과의 FA컵에서 1-2로 패해 탈락했다.  루니는 자신의 팟캐스트 ‘The Wayne Rooney Show’를 통해 “로이 킨 역시 시즌 초에 언급한 적이 있다. 클럽을 알고, 클럽을 아끼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가 된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이해하는 인물들이 필요하다”며 킨의 역할 가능성도 거론했다. 캐릭의 코치진에 합류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루니는 “물론이다. 일을 구걸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요청이 온다면 당연히 들어갈 것이다. 감독 선임은 그만큼 중요한 문제”라고 강조했다. 루니는 캐릭과 최근 바베이도스에서 함께 휴가를 보냈다는 사실도 공개했다. 루니까지 합류한다면 맨유는 OB 향우회가 될 전망이다. 루니는 “마이클은 매우 영리한 인물이고 미들즈브러에서도 좋은 일을 해냈다. “지금 당장 트로피를 보장할 수 있는 정상급 감독이 시장에 나와 있지 않다. 결국 선택지는 솔샤르 또는 캐릭인데, 캐릭은 클럽을 알고 숨 쉬듯 이해하는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2026.01.13. 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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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로는 절대 우승 못해’ 공식 또 들어맞나…호날두 선제골에도 1위 알 힐랄에 대역전패

[OSEN=서정환 기자] 크리스티아노 호날두(41, 알 나스르)는 절대 우승 못한다.  알 나스르는 13일(한국시간) 사우디 리야드 킹덤아레나에서 열린 사우디 프로리그 15라운드에서 라이벌 알 힐랄에 1-3으로 패했다. 1,2위 팀들의 라이벌 매치였다. 이날 승리로 알 힐랄은 알 나스르와 승점 차이를 7점으로 벌리며 선두를 굳게 지켰다.  알 나스르는 전반 42분 호날두의 선제골로 1-0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알 나스르는 후반에만 내리 세 골을 허용하며 무너졌다.  사우디 국가대표 에이스 알 도사리가 후반 12분 페널티킥으로 동점골을 넣었다. 설상가상 후반 15분 알 나스르 골키퍼 나와프 알 아퀴디의 퇴장까지 나왔다.  알 힐랄은 후반 36분 모하메드 칸노, 후반 47분 추가시간 후앙 네베스의 추가골이 터지면서 3-1 대 역전승을 거뒀다. 패배가 확정되자 호날두는 머리를 감싸쥐고 괴로워했다.  알 나스르는 승리할 경우 선두 추격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으나, 결정적인 실수와 수적 열세가 발목을 잡았다. 시모네 인자기 감독이 이끄는 알 힐랄은 수적 우위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며 경기 후반을 완전히 장악했다.  알 나스르는 호날두의 득점에도 불구하고 치명적인 퇴장 변수로 인해 아쉬움을 남겼다. 호날두는 사우디리그 진출 후 알 힐랄의 벽에 막혀 한 번도 우승하지 못했다. 올 시즌에도 마찬가지 결과가 나오고 있다.  호날두는 14경기 15골, 1도움으로 기록은 좋지만 팀을 우승으로 이끌지는 못하고 있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2026.01.13. 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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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하이재킹' HERE WE GO! 토트넘, 결단 내렸다...BBC '비피셜', 첼시 유스 출신 갤러거 영입 확정적 "695억 합의 완료"

[OSEN=고성환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코너 갤러거(26,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하이재킹을 사실상 마무리했다. 그는 라이벌 구단 첼시의 성골 유스지만, 극심한 부진에 빠진 토트넘으로선 찬밥 더운밥을 가릴 때가 아니었다. 영국 'BBC'는 13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아스톤 빌라를 제치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미드필더 갤러거 영입을 완료할 것으로 보인다. 이적료 3500만 파운드(약 695억 원)짜리 계약에 서명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당초 또 다른 프리미어리그 클럽 빌라가 갤러거를 눈독 들였다. 먼저 움직인 빌라 측이 갤러거 영입 경쟁에 있어서 유리한 위치를 점하고 있었다. 하지만 토트넘에서 아틀레티코가 원하는 금액을 맞춰주겠다며 적극적으로 협상에 임한 결과 막판 하이재킹에 성공하기 직전이다. BBC는 "빌라는 첼시 출신 갤러거를 임대 후 완전 이적 옵션 형태로 데려가길 원했다. 그는 아직 토트넘과 개인 조건에 합의하지 않았지만, 이는 형식적인 절차로 알려졌다. 갤러거는 화요일 경기 전에 이적을 마무리하길 원한다"라고 설명했다. 다른 공신력 높은 매체들도 일제히 갤러거의 토트넘행을 확신 중이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토트넘은 아틀레티코와 갤러거 영입을 둘러싼 합의에 가까워졌다. 양 팀은 완전 이적을 목표로 논의를 진행 중이다. 아틀레티코는 그의 몸값으로 2600만 파운드(약 516억 원) 이상을 원하고 있지만, 최종 금액은 아직 불확실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매체는 "빌라와 토트넘 둘 다 갤러거 영입을 위해 아틀레티코에 접근했다. 하지만 지금 논의는 확실히 토트넘 쪽으로 향하고 있다. 토트넘은 오랫동안 그를 주시해왔다. 그들은 갤러거가 2024년 8월 아틀레티코에 합류했을 때부터 관심을 보였다"라고 덧붙였다. 스카이 스포츠의 보도대로라면 아틀레티코는 2600만 파운드 정도면 갤러거를 놓아줄 생각이 있었지만, 토트넘과 빌라 사이에 경쟁이 붙으면서 몸값이 더 올라간 모양새다. 이제 그는 영국으로 날아가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하는 대로 토트넘 유니폼을 입게 될 것으로 보인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갤러거가 토트넘으로 향한다. 그는 방금 아틀레티코에 자신의 결정을 알렸다. 토트넘은 빌라를 꺾기 위해 3500만 파운드의 이적료와 완전 영입 조건을 제시했다"라며 'Here we go!'를 외쳤다. 뒷이야기도 공개됐다. 그는 "빌라는 아틀레티코와는 합의했지만, 선수가 최종 승인을 내리지 않으면서 영입 경쟁에서 제외됐다. 승자가 된 토트넘은 갤러거의 메디컬 테스트를 이번 주 말로 예약했다. 그는 2031년 6월까지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갤러거는 한때 첼시 성골 유스로 많은 기대를 받았던 잉글랜드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다. 그는 2024년 여름 첼시를 떠나 아틀레티코에 합류했고, 데뷔 시즌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 체제에서 50경기를 소화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하지만 갤러거는 스페인에서도 투박함이라는 단점을 가리지 못했고, 입지가 급격히 좁아졌다. 이번 시즌 라리가 선발 출전 횟수는 단 4차례. 결국 그는 더 많은 출전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이적을 모색했고, 프리미어리그 복귀를 눈앞에 두게 됐다. 오는 6월 2026 북중미 월드컵이 열린다는 점도 갤러거의 이적에 힘을 실었다. 토트넘이 갤러거 영입에 총력을 기울이는 이유는 분명하다. 로드리고 벤탄쿠르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3개월 이상 재활이 필요하기 때문. 많은 활동량을 지닌 갤러거를 영입해 중원 공백을 메우겠단 심산이다. 토트넘은 2024년 여름 이적시장에서도 갤러거에게 러브콜을 보낸 바 있다. 당시 빌라 역시 진지한 제안을 보냈지만, 갤러거가 모두 거절했다. 결국 그는 첼시가 1군 추방이라는 초강수를 내린 뒤에야 많은 주급을 약속한 아틀레티코로 향했다. 하지만 스페인 무대에 잘 적응하지 못하면서 돌고 돌아 토트넘으로 향하게 된 갤러거다. 사실 팬들 사이에선 그가 첼시 주장 완장을 차기도 했던 선수인 만큼 빌라가 더 적극적으로 움직일 것이란 예측이 많았다. 그럼에도 발등에 불이 떨어진 토트넘이 갤러거 영입에 '올인'하면서 일단은 목표를 이루는 모양새다. /[email protected] [사진] 365 스코어스, 로마노, 스카이 스포츠, 스퍼스 웹 소셜 미디어. 고성환([email protected])

2026.01.13. 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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