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정승우 기자] 제시 린가드(34)의 다음 무대는 브라질이 될 전망이다. 코린치안스가 자유계약 신분의 린가드 영입에 합의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브라질 '글로부'는 1일(한국시간) 린가드 측이 코린치안스와 사전 합의를 마쳤고, 최종 계약 체결을 위한 절차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해당 언론 설명에 따르면 영국 런던을 출발해 상파울루로 이동 중이며, 도착 후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다. 검진을 통과하면 정식 계약서에 서명한다. 유럽 이적시장 소식에 정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역시 같은 날 "코린치안스가 린가드를 자유계약으로 영입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1년 계약에 연장 옵션이 포함된 형태로, 이미 구두 합의는 마친 상태라는 설명이다. 이동과 메디컬 일정도 조율 중이며, 린가드는 MLS 구단들의 제안보다 코린치안스행을 선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적 시한은 걸림돌이 아니다. 린가드는 지난해 12월 FC서울과 계약을 정리한 뒤 새 팀을 물색해 왔다. 당초 2026년까지 이어질 계약이었으나, 해지 조항이 발동되며 조기 결별이 이뤄졌다. 서울에서의 시간은 분명한 인상을 남겼다. 합류 초기 회의적인 시선도 있었지만, 꾸준한 출전과 헌신적인 태도로 팀 내 중심축 역할을 수행했다. 주장 완장을 차고 라커룸을 이끌었으며, 두 시즌 동안 공식전 67경기에서 19골 10도움을 기록했다. 린가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스 시스템에서 성장해 1군과 유스를 포함해 약 20년을 몸담았다. 이후 웨스트햄, 노팅엄 포리스트 등에서 뛰었다. 잉글랜드 대표팀으로는 2018 러시아 월드컵에 출전해 1골 1도움을 남겼고, 2021년까지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을 떠난 뒤 새로운 도전을 모색해 온 린가드는 남미 명문 코린치안스를 선택할 가능성이 커졌다.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하면 공식 발표가 이어질 전망이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2026.03.01. 1:30
[OSEN=전주, 우충원 기자] "미리 매를 맞았다. 앞으로 잘 준비하겠다". 전북 현대는 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 1 2026 1라운드 부천FC1995와 맞대결서 3-2로 패했다. 전북은 이동준이 멀티골을 터트렸지만 승리를 내주고 말았다. 전북 정정용 감독은 "팬들께 승리를 안겨드리지 못해 죄송하다. 실점 상황이 너무 아쉬웠다. 하나의 실수로 결과가 나오고 말았다. 분위기 반전을 위해서라도 앞으로 경기에서는 실수가 나오지 않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 감독은 "상대가 내려섰을 때 우위를 점해야 하지만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았다. 윈리원칙이 부족했다. 후반에는 이승우가 들어가면서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었다. 득점으로 나오지 못한 부분이 아쉬웠다"라고 설명했다. 또 "선수 투입 등은 전략적인 측면이다. 상대에 따라 결정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정정용 감독은 2번째 실점 상황에 대해 묻자 "다시 봐야 한다. 첫 경기를 통해 돌아봐야 할 것이 많다. 새로운 반전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리그는 길기 때문에 잘 준비해야 한다. 미리 매를 맞았다. 앞으로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email protected] [사진] 연맹 제공. 우충원([email protected])
2026.03.01. 0:27
[OSEN=전주, 우충원 기자] "모두 선수들이 만들어 낸 결과". 부천FC1995는 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1라운드에서 전북 현대에 3-2 역전승을 거뒀다. K리그 1 승격 후 첫 경기서 부천은 디펜딩 챔피언 전북을 잡아내는 이변을 연출했다. 부천 이영민 감독은 "정말 힘든 경기였다. 예상했던 상황이었다. 선수들이 최선을 다했다. 모두 선수들이 만들어 낸 결과"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 감독은 "굉장히 벅차다. 오늘은 선수들에게 미안했다. 겨울에 좀 더 준비했다면... 하는 생각을 했다. 미흡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경기 내용은 만족하지 않았지만 선수들이 열심히 뛰면서 승리했다"고 말했다. 이영민 감독은 "바사니, 갈레고, 몬타뇨 등 호흡이 잘 맞았고 겨울에도 더 잘 준비했다. 후반서는 더 좋은 모습을 보였어야 했다. 측면 공격을 더 활용해야 한다. 보완할 부분이 있기 때문에 잘 준비하겠다"고 설명했다. 승리의 공을 모두 선수들에게 돌린 이영민 감독은 "자신감을 갖게 된 승리였다. 정말 선수들은 열심히 뛰었고 최선을 다했다"라면서 "저는 1부리그에서 뛰어 보지 못했다. 하지만 크게 개의치 않는다. 부천의 감독으로 2026시즌의 첫 승을 거뒀다. 최상위 무대의 승리는 정말 기쁘다. 부천FC 감독으로 더 정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email protected] [사진] 연맹 제공. 우충원([email protected])
2026.03.01. 0:19
[OSEN=정승우 기자] 창단 첫 경기, 승점 획득에 성공했다. 용인FC가 K리그 데뷔전에서 의미 있는 무승부를 거뒀다. 용인은 1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1라운드에서 천안시티FC와 2-2로 비겼다. 1만 521명이 경기장을 찾은 가운데 구단 역사상 첫 공식전에서 승점 1을 챙겼다. 이름값은 분명했다. 석현준이 최전방에 섰고, 신진호와 김민우가 중원을 책임졌다. 포르투갈 출신 골키퍼 노보도 선발로 나섰다. 외국인 골키퍼가 K리그 무대에 선 건 오랜만이었다. 경기 초반 흐름은 용인이 쥐었다. 가브리엘이 측면에서 과감한 돌파로 균열을 노렸다. 결정적인 장면은 천안 쪽에서 먼저 나왔다. 전반 27분 혼전 상황에서 이동협이 밀어 넣으며 선제골을 허용했다. 반응은 빨랐다. 전반 33분 가브리엘이 박스 안 침투 과정에서 파울을 얻어냈고, 직접 키커로 나서 성공시켰다. 구단 창단 첫 득점자 역시 가브리엘이었다. 전반은 1-1로 마무리됐다.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카드를 꺼냈지만, 다시 실점했다. 후반 4분 라마스의 프리킥이 그대로 골망을 흔들었다. 노보가 손을 뻗었지만 닿지 않았다. 용인은 라인을 끌어올렸다. 역습 위기도 있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후반 34분 또 한 번 가브리엘이 해결사로 나섰다. 박스 안에서 버티다 파울을 얻어냈고, 다시 한 번 페널티킥을 성공시켰다. 2-2. 막판까지 밀어붙였다. 세트피스와 측면 전개로 역전을 노렸지만 추가 골은 없었다. 천안 역시 날카로운 한 방을 노렸으나 승부는 그대로 끝났다. 결과는 무승부. 창단 첫 경기에서 두 골을 책임진 가브리엘의 존재감은 분명했다. 완성도는 더 다듬어야 한다. 첫 걸음은 가볍지 않았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2026.03.01. 0:07
[OSEN=정승우 기자] 대구FC의 출발은 단단했다. 강등의 아픔을 뒤로하고 시작한 새 시즌, 홈 개막전에서 결과를 챙겼다. 대구는 1일 대구iM뱅크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1라운드에서 화성을 1-0으로 제압했다. 만원 관중(1만 2005명) 앞에서 승점 3점을 가져오며 기분 좋은 첫발을 내디뎠다. 결승골은 이른 시간 나왔다. 전반 9분, 공격 과정에서 흐른 공을 박대훈이 아크 정면에서 논스톱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했다. 공은 골키퍼 손에 맞고 그대로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대구의 시즌 1호 골이었다. 이후 흐름은 대구 쪽이었다. 세징야가 1.5선에서 볼을 배급했고, 중원은 안정적으로 경기를 조율했다. 화성은 세트피스와 측면 돌파로 반격을 노렸지만 위협적인 장면은 많지 않았다. 전반 막판 화성에 기회가 왔다. 추가시간 데메트리우스가 문전에서 노마크 슈팅을 시도했지만, 바운드가 크게 일며 골문 위로 떴다. 대구가 1-0 리드를 지킨 채 전반을 마쳤다. 후반 들어 변수가 생겼다. 후반 10분 김주원이 박스 안에서 파울을 범하며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키커로 나선 데메트리우스의 슈팅은 골대를 강타했다. 대구는 최대 고비를 넘겼다. 대구는 곧바로 에드가와 류재문을 투입하며 흐름을 다시 가져왔다. 세징야의 세트피스와 에드가의 제공권으로 추가골을 노렸다. 화성도 교체 카드를 활용해 반격에 나섰다. 후반 35분 김대환의 슈팅을 한태희가 막아내며 승부는 끝까지 긴장감을 유지했다. 추가시간은 8분. 화성이 총공세를 펼쳤지만 대구 수비는 흔들리지 않았다. 김주원을 중심으로 빠른 커버가 이어졌고, 끝내 실점 없이 경기를 마쳤다. 같은 시간 수원FC는 청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1라운드에서 충북청주를 4-1로 꺾었다. 선제 실점에도 흔들리지 않았다. 후반에만 세 골을 몰아치며 승부를 갈랐다. 출발은 좋지 않았다. 전반 3분 페널티킥으로 먼저 골을 내줬다. 곧바로 균형을 맞췄다. 전반 10분 하정우가 침착한 마무리로 동점을 만들었다. 전반은 1-1로 마무리됐다. 후반 들어 수원FC의 공격이 살아났다. 윌리안이 역전골을 터뜨렸고, 이어 프리조가 연속 득점으로 격차를 벌렸다. 수비 실수를 놓치지 않은 집중력, 측면 오버래핑 이후 마무리까지 완성도가 돋보였다. 이적생 프리조는 데뷔전에서 2골을 기록하며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지난 시즌 득점왕은 떠났지만, 화력은 오히려 더 매서워졌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2026.03.01. 0:04
[OSEN=전주, 우충원 기자] 부천FC1995가 전북 현대를 넘고 승격 후 첫 승을 일궈냈다. 부천FC1995는 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1라운드에서 전북 현대에 3-2 역전승을 거뒀다. K리그 1 승격 후 첫 경기서 부천은 디펜딩 챔피언 전북을 잡아내는 이변을 연출했다. 전북은 4-2-3-1 전형으로 나섰다. 최전방에 모따를 세우고, 2선에 김승섭-김진규-이동준을 배치했다. 중원은 맹성웅과 오베르단이 맡았고, 수비는 김태현-김영빈-박지수-김태환이 포백을 구축했다. 골문은 송범근이 지켰다. K리그1 무대에 처음 오른 부천은 3-5-2로 맞섰다. 몬타뇨와 바사니가 투톱으로 나섰고, 안태환과 신재원이 측면을 책임졌다. 중원은 김승빈-카즈-윤빛가람이 구성했고, 수비는 패트릭-백동규-홍성욱이 자리했다. 골키퍼는 김형근. 경기 초반 주도권은 전북이었다. 전반 12분 세트피스에서 균형을 깼다. 김진규가 올린 프리킥이 수비를 맞고 흐르자 문전에서 이동준이 재빠르게 반응했다. 혼전 속에서도 집중력을 잃지 않은 마무리였다. 선제골 이후 전북은 강한 전방 압박과 측면 전개로 경기를 장악했다. 부천은 라인을 내리고 역습을 노렸지만 전북의 압박에 고전했다. 그러나 한순간의 실수는 곧 실점으로 이어졌다. 전반 25분 상대 수비가 걷어낸 볼을 갈레고가 몸으로 막아내며 기회를 만들었다. 곧바로 이어진 역습에서 송범근과 일대일 상황을 맞았고,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1-1을 만들었다. 승격팀의 집요함이 드러난 장면이었다. 전북은 후반 시작과 함께 변화를 택했다. 김진규 대신 이승우를 투입하며 공격에 속도를 더했다. 흐름은 다시 전북 쪽으로 기울었다. 후반 8분 결승골이 터졌다. 이승우의 코너킥이 수비를 맞고 흐르자 이동준이 아크로바틱한 왼발 발리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기술과 타이밍이 모두 맞아떨어진 장면이었다. 이승우는 투입 이후 2선에서 활발한 움직임으로 공격 전개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부천도 교체 카드를 활용하며 균형을 노렸지만 전북의 수비는 흔들리지 않았다. 후반 29분 모따 대신 티아고를 투입하며 전방 압박 강도를 유지했다. 부천은 다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37분 부천은 몬타뇨가 시도한 기습적인 중거리 슈팅이 전북 골네트를 흔들며 2-2를 만들었다. 전북은 후반 40분 김태현이 문전으로 연결한 크로스를 이승우가 슈팅으로 연결했고 골대 맞고 튀어 나왔다. 공격에 가담한 수비수 김영빈이 머리로 받아 넣었다. 하지만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골로 인정받지 못했다. 부천은 경기 막판 상대 파울로 얻은 페널티킥 기회서 갈레고가 침착하게 득점, 3-2 역전승을 챙겼다. / [email protected] [사진] 연맹/ 전북 제공. 우충원([email protected])
2026.03.01. 0:03
[OSEN=우충원 기자] 또 손흥민(LAFC)이었다. 이번에는 골 대신 두 개의 도움으로 승부를 갈랐다. 손흥민은 1일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쉘 에너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미국 메이저리그사커 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어시스트 2개를 기록하며 LAFC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득점은 없었지만, 경기 흐름을 바꾼 결정적인 장면마다 그의 발이 있었다. 올 시즌 출발은 가파르다. 공식전 4경기 중 3경기에서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1골 5도움, 벌써 6개의 공격포인트다. 지난달 18일 레알 에스파냐와의 CONCACAF 챔피언스컵 1차전에서 1골 3도움을 폭발시킨 데 이어, 인터 마이애미와의 MLS 개막전에서도 도움을 추가했다. 휴스턴전까지 포함하면 공격 전반에 깊숙이 관여하고 있다. 휴스턴은 시작부터 손흥민을 집요하게 막았다. 전반 추가시간 패스를 받는 과정에서 안토니오 카를로스가 깊숙한 태클을 시도했다. 주심은 곧바로 레드카드를 꺼냈다. 손흥민을 막기 위한 과감한 시도는 결국 팀에 수적 열세를 안겼다. 수적 우위를 잡은 뒤 손흥민의 움직임은 더욱 활발해졌다. 후반 11분 선제골 장면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왼쪽 코너킥 상황에서 공을 이어받은 뒤 페널티박스 중앙으로 정확하게 연결했다. 마크 델가도가 이를 감아차기로 마무리하며 균형을 깼다. 경기 흐름은 완전히 LAFC 쪽으로 기울었다. 후반 31분에는 또 한 번 퇴장을 이끌어냈다. 스루패스를 받는 순간 아구스틴 보자트의 파울을 유도했고, 휴스턴은 두 번째 레드카드를 받았다. 그리고 6분 뒤 쐐기골이 나왔다. 손흥민이 델가도에게 내준 패스가 유스타키오에게 연결됐고, 오른발 슈팅이 골망을 흔들었다. MLS는 한 골에 최대 두 명까지 도움을 인정한다. 최종 슈팅 직전 패스를 한 델가도와 함께 기점 역할을 한 손흥민 역시 세컨더리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득점은 없었지만 영향력은 분명했다. 풋몹은 손흥민에게 평점 8.1을 부여했다. 기회 창출 3회, 슈팅 2회. 선제골을 기록한 델가도와 추가골의 주인공 유스타키오 다음으로 높은 점수였다. / [email protected] 우충원([email protected])
2026.03.01. 0:01
개막을 100여일 앞둔 2026 북중미 월드컵 축구대회(한국시간 6월 12일 개막)가 국제분쟁의 소용돌이에 휘말렸다. 최고 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가 미국·이스라엘의 합동 공습으로 사망하면서 이란은 미국이 개최국 중 하나인 이번 월드컵에 불참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사태 추이를 지켜보며 대응한다는 입장이다. 1일 외신을 종합하면, 이란 정부는 하메네이가 이날 미국·이스라엘의 공습으로 테헤란 집무실에서 사망한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이를 순교로 규정하고 40일간의 국가 애도 기간을 선포했다. 스포츠 시설이 폐쇄되면서 축구 등 스포츠리그가 무기한 중단됐다. 메흐디 타지 이란축구협회(FFIRI) 회장은 자국 국영방송(IRIB) 인터뷰에서 월드컵 출전에 대해 비관적 입장을 밝혔다. 그는 “최고 지도자가 적국의 공격으로 목숨을 잃은 비극 속에서 공격 당사국 영토에서 축구 경기를 치르는 것은 국민 정서와 안보 측면에서 용납될 수 없는 일”이라며 “최종 결정은 국가 스포츠 지도부와 정부의 판단에 따르겠지만 현재 상황에서 참가를 기대하긴 어렵다”고 말했다. 이란은 이번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뉴질랜드·벨기에·이집트와 G조에 속했다. 6월 16일 뉴질랜드, 22일 벨기에와의 1, 2차전을 로스앤젤레스(LA)에서, 27일 이집트와의 3차전을 시애틀에서 치르는 등 조별리그 전 경기가 미국에서 열린다. 월드컵 개최국(미국)이 참가국(이란)을 공습하는 사태 속에 FIFA는 긴급회의를 열어 사태 진행 상황을 모니터링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식 성명 등 구체적 입장을 내놓지는 않았다. 다만 웨일스 헨솔에서 열린 국제축구평의회(IFAB) 총회에 참석한 마티아스 그라프스트룀 FIFA 사무총장은 “뉴스를 통해 (공습) 소식을 접했다. 이번 사태 추이를 면밀히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FIFA는 개최국 정부와 소통하고 있다”며 “모든 참가팀과 팬들이 안전한 대회를 치르는 게 FIFA의 최우선 목표”라고 덧붙였다. FIFA가 겉으로는 원칙적 입장을 보이면서도 내부적으로는 이란의 불참에 대비한 ‘플랜B’를 검토하는 것으로 국제 축구계는 관측한다. 본선 진출 팀의 대회 불참에 따른 후속 조처와 관련한 FIFA 규정이 구체적으로 명시된 건 아니다. 지난해 5월 FIFA가 발간한 ‘2026 월드컵 규정집’에는 대회 불참 팀(회원 협회)이 있을 경우 ‘FIFA 평의회 또는 관련 위원회가 해당 회원 협회를 다른 회원 협회로 교체하기로 결정할 수 있다’고 나온다. 과거 집행위원회로 불렸던 평의회는 멤버 37명으로 구성된 최고 의사결정기구다. 요컨대 대체 출전팀 결정에 관한 별도 자동 승계 규정은 없고 FIFA 평의회의 재량권에 속한다는 것이다. 실무적으로는 이란이 속한 아시아축구연맹(AFC)의 차순위 팀이 대체 출전하는 게 합리적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이 경우 이번 월드컵 아시아 4차 예선(플레이오프)에 진출한 아랍에미리트(UAE)나 이라크에 우선순위가 있다는 게 중론이다. 한편, 지난해 6월에 이어 또다시 중국 일각에서는 이란이 불참할 경우 중국이 대체 팀으로 선정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중국 일부 언론 및 소셜미디어에도 이런 얘기가 오르내리는데, 근거는 중국이 아시아 3차 예선 탈락 팀 중 승점 9로 최고 순위였다는 점과 중국의 영향력을 고려할 때 FIFA가 월드컵 흥행과 중계권 수익을 노려 정책적 결정을 내릴 수 있다는 것이다. 이란의 이탈 가능성에 대비해 실제로 중국축구협회(CFA)가 FIFA와 소통했다는 중국 현지 보도도 있다. 그 밖에 FIFA에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외교적 선택도 변수로 작용할 수도 있다. 장혜수 스포츠선임기자 장혜수([email protected])
2026.02.28. 23:56
[OSEN=정승우 기자] 제시 린가드(34)가 브라질 무대로 향한다. 코린치안스와 사실상 합의에 도달했다. 이를 브라질 현지 언론이 대서특필했다. 브라질 '글로부'는 1일(한국시간) 제시 린가드 측이 코린치안스와 사전 계약(프리 컨트랙트)에 서명했으며, 메디컬 테스트를 위해 상파울루로 이동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린가드는 영국 런던에서 출발해 2일 오전 상파울루 구아룰류스 공항에 도착한다. 메디컬 테스트는 현지 시간으로 월요일 진행될 예정이다. 검진을 통과하면 2026년 말까지 유효한 정식 계약에 서명하게 된다. 이적 마감 시한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린가드는 현재 자유계약(FA) 신분이다. 그는 지난해 12월 K리그1 FC서울과 계약을 마치고 팀을 떠났다. 무려 두 달 가까운 시간 동안 팀을 찾아 떠돌던 린가드가 마침내 새 집을 찾은 것. 린가드는 코린치안스를 포함해 브라질과 해외 여러 구단에 제안된 것으로 알려졌다. 코린치안스 구단 내부 검토를 통과했고, 도리바우 주니오르 감독도 영입에 동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린가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스 출신으로 1군과 유스 시절을 합쳐 약 20년간 몸담았다. 이후 웨스트햄, 노팅엄 포리스트 등에서 뛰었다. 맨유 시절 멤피스 데파이와 한솥밥을 먹은 인연도 있다. 두 선수는 2015~2016년 사이 31경기를 함께 소화했다. 최근 두 시즌은 FC서울 소속으로 활약했다. 린가드는 FC 서울과의 계약에 포함된 해지 조항을 발동하며 조기 결별을 선택했다. 당초 2026년 말까지 이어질 계약은 2025년 12월 31일을 기점으로 정리된다. 선수 본인과 주변의 판단이 겹쳤다. 여전히 유럽 정상급 리그에서 통할 수 있다는 확신, 그리고 다시 주목받는 무대에 서겠다는 결심이다. 서울에서의 시간은 짧았지만 강렬했다. '사업 차 한국행'이라는 시선 속에 출발했으나, 린가드는 꾸준한 출전과 헌신으로 우려를 지웠다. 주장 완장을 찼고, 라커룸의 중심이 됐다. 두 시즌 동안 공식전 67경기 19골 10도움. 수치와 태도 모두로 존재감을 증명했다. 잉글랜드 대표팀 경력도 있다. 2018 러시아 월드컵에 출전해 1골 1도움을 남겼고, 2021년까지 대표팀에 발탁됐다. 한국 무대를 떠난 린가드가 이번에는 남미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하면 브라질 명문 코린치안스 유니폼을 입게 된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2026.02.28. 23:46
[OSEN=정승우 기자] 답답했던 순간, 해답은 이강인의 발끝에서 나왔다. 스페인 현지에서는 같은 장면을 짚었다. "균열은 이강인의 창의성에서 시작됐다"는 극찬이 뒤따랐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1일(한국시간) 프랑스 르아브르 스타드 오세안에서 열린 2025-2026시즌 리그1 2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르아브르를 1-0으로 꺾었다. 승점 57점. 2위와 격차를 4점으로 벌리며 선두를 지켰다. 결승골은 전반 37분 나왔다. 오른쪽 측면에서 공을 잡은 이강인이 수비 라인을 확인한 뒤 지체 없이 얼리 크로스를 올렸다. 문전으로 파고든 브래들리 바르콜라가 헤더로 마무리했다. 밀집 수비를 뚫지 못하던 흐름 속, 가장 빠르고 정확한 선택이었다. 스페인 '아스'는 이 장면을 두고 "르아브르는 강한 수비 블록과 느린 템포로 PSG의 공격을 지연시켰다. 그러나 결국 균열은 이강인의 창의성에서 나왔다"라고 평가했다. 이강인의 어시스트에 대해서는 "환상적이고, 훌륭하며, 빛나는 패스"라는 표현을 붙였다. 매체는 이어 "이날 경기의 주인공은 단연 이강인이었다. 팀이 막혀 있을 때 해답을 제시한 선수"라며 "최근 PSG에서 그의 위상은 점점 커지고 있다. 선발로 나설 때마다 결과를 만들어내고 있고,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확실한 신뢰를 얻고 있다. 파리에서 없어서는 안 될 보물"이라고 극찬했다. 이강인은 오른쪽 윙어로 선발 출전해 약 61분을 소화했다. 도움 1개 외에도 슈팅 2회(유효 1), 기회 창출 3회, 정확한 크로스 3회, 파이널 서드 패스 4회를 기록했다. 패스 성공률은 88%(44/50). 터치 68회, 상대 박스 안 터치 7회로 측면에 머무르지 않고 안쪽까지 파고들며 공격의 축으로 기능했다. 전반 2분 코너킥으로 포문을 열었고, 24분에는 박스 밖 왼발 슈팅으로 골키퍼를 시험했다. 30분에는 자이르 에메리의 헤더를 이끌어냈고, 39분에는 직접 박스 안으로 침투해 슈팅을 시도했다. 단순히 한 번의 크로스로 끝난 경기가 아니었다. 이번 경기에서 나온 어시스트는 이강인의 PSG 통산 30번째 공격 포인트(113경기 15골 15도움)가 완성되는 순간이었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2026.02.28. 23:18
[OSEN=정승우 기자] 한 번이면 충분했다. 이강인(25, PSG)의 발끝이 결승골을 만들었다. 숫자도, 장면도, 흐름도 모두 그의 경기였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1일(한국시간) 르아브르 스타드 오세안에서 열린 2025-2026시즌 리그1 2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르아브르를 1-0으로 꺾었다. 승점 57점을 기록한 PSG는 2위와 격차를 4점으로 벌리며 1위를 유지했다. 르 아브르는 13위에 머물렀다. 이강인은 오른쪽 윙어로 선발 출전해 후반 16분 교체될 때까지 61분을 소화했다. 공격 포인트 1개와 함께 여러 차례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어내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결승골의 출발점은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이강인의 얼리 크로스였다. 전반 37분 박스 오른쪽에서 공을 잡은 이강인은 수비 라인을 한 번 살핀 뒤 지체 없이 문전으로 볼을 띄웠다. 침투 타이밍을 맞춘 브래들리 바르콜라가 헤더로 마무리했다. 수비가 정렬되기 전, 가장 빠른 선택이었다. 이강인의 PSG 통산 15번째 도움, 30번째 공격 포인트(113경기 15골 15도움)가 완성되는 순간이었다. 이날 이강인은 오른쪽 윙어로 선발 출전해 61분을 소화했다. 도움 1개 외에도 슈팅 2회(유효 1), 기회 창출 3회, 파이널 서드 패스 4회, 정확한 크로스 3회(6회 시도), 패스 성공률 88%(44/50)를 기록했다. 기대 도움(xA)은 0.65, 기대 득점(xG)은 0.58. 공격 지표만 놓고 보면 '한 번의 번뜩임'이 아니라 경기 내내 만들어낸 생산성이다. 전반 2분 코너킥에서 시작된 위협이 신호탄이었다. 이어 전반 24분 박스 밖 왼발 슈팅으로 골키퍼를 시험했다. 전반 30분에는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가 자이르에메리의 헤더로 연결됐다. 전반 39분에는 직접 박스 안으로 침투해 왼발 슈팅을 시도했고, 골망 옆을 스쳤다. 공간을 보고, 타이밍을 보고, 스스로 해결까지 시도했다. 히트맵도 이를 증명한다. 터치 68회, 상대 박스 안 터치 7회. 측면에 머무르지 않고 안쪽으로 파고들며 공격의 축으로 기능했다. 지상 경합 성공 3회, 태클 1회, 볼 회수 1회로 수비 가담도 빼놓지 않았다. 후반 16분 교체로 물러났지만, 이미 승부는 그의 발에서 기울어 있었다. 이후 데지레 두에가 얻어낸 페널티킥이 무산되며 추가 득점은 없었지만, PSG는 1-0 리드를 끝까지 지켜냈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2026.02.28. 22:42
[OSEN=정승우 기자] 입을 가리는 행동도 경고 대상이 될 전망이다. 국제축구평의회(IFAB)가 이른바 '비니시우스 법'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1일(한국시간) 선수들이 경기 중 입을 손으로 가리는 행위를 옐로카드 또는 레드카드 사유로 규정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빠르면 오는 2026 북중미 월드컵부터 적용될 가능성이 있다. 배경에는 최근 불거진 인종차별 의혹이 있다. SL 벤피카의 지안루카 프레스티아니가 레알 마드리드 공격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를 향해 입을 가린 채 발언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카메라와 심판의 시선을 피하려는 의도라는 지적이 나왔고, 이를 계기로 관련 규정을 명문화하자는 움직임이 본격화됐다. IFAB는 오는 4월 회의에서 해당 안건을 공식 의결할 가능성이 크다. 선수 간 대화 과정에서 의도적으로 입을 가려 내용을 숨기려는 행동을 제재하겠다는 취지다. 상대 선수를 향한 발언일 경우에만 적용하는 방안이 유력하다. 이번 개정안은 월드컵을 앞두고 VAR 권한 확대와 함께 추진된다. 월드컵에서는 세컨드 옐로카드 상황과 코너킥 판정까지 비디오 판독 대상에 포함될 예정이다. 이후 프리미어리그 등 주요 리그 도입 여부도 논의된다. VAR 자체에 대한 전면 재검토도 시작된다. IFAB는 향후 2년간 VAR 시스템 개선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감독이 경기당 두 차례 판정에 이의를 제기할 수 있는 '챌린지 시스템' 도입도 논의 대상이다. 다만 현재로선 기존 VAR 체제를 유지하는 쪽에 무게가 실린다. 경기 지연 행위를 줄이기 위한 규정도 강화된다. 골키퍼의 8초 룰 도입에 이어, 스로인과 골킥 지연 시 심판이 5초 카운트다운을 시작할 수 있다. 교체는 10초 이내에 완료해야 하며, 이를 넘길 경우 교체 선수는 최소 1분간 그라운드에 들어올 수 없다. 부상으로 경기가 중단된 선수 역시 최소 1분간 복귀가 제한된다. 여자 슈퍼리그에서는 골키퍼 치료로 지연이 발생할 경우 필드 플레이어 한 명을 1분간 퇴장시키는 방안도 시범 운영된다. 한편 국제축구연맹(FIFA)은 미국과 공동 개최국인 이란 관련 안보 상황도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란은 올여름 남자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한 상태다. 입을 가리는 행동까지 카드 대상으로 삼겠다는 이번 논의는 논란을 부를 가능성이 크다. 표현의 자유와 경기 내 자연스러운 소통을 어디까지 규제할 것인지, 또 실제 판정 기준을 어떻게 명확히 할 것인지가 향후 쟁점이 될 전망이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2026.02.28. 22:17
[OSEN=정승우 기자] 왜 손흥민(34, LAFC) 어시스트가 2개일까. 답은 MLS 기록 방식에 있다. '세컨더리 어시스트'다. LAFC는 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쉘 에너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시즌 MLS 2라운드 휴스턴 다이나모 원정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손흥민은 이날 공식 기록상 도움 2개를 추가했다. 첫 번째는 익숙한 장면이다. 후반 11분 박스 앞에서 마르코 델가도에게 연결한 패스가 그대로 선제골로 이어졌다. 이 패스는 1차 어시스트(프라이머리 어시스트)로 기록됐다. 궁금증은 두 번째 골 기록 과정에서 나왔다. 후반 37분 손흥민이 델가도에게 공을 건넸고, 델가도는 곧바로 스테픈 유스타키오에게 연결했다. 유스타키오의 중거리 슈팅이 골망을 흔들었다. 공식 기록상 유스타키오의 득점, 델가도의 1차 어시스트, 그리고 손흥민의 '세컨더리 어시스트'가 동시에 인정됐다. 세컨더리 어시스트는 득점으로 연결된 최종 패스 바로 이전 단계의 패스를 의미한다. A가 B에게 패스하고, B가 C에게 연결한 뒤 C가 골을 넣었다면 B는 1차 어시스트, A는 2차 어시스트로 기록되는 구조다. 이 개념은 북미 아이스하키에서 유래했다. 한 골에 최대 두 명까지 어시스트를 인정한다. 공격 전개 과정의 기여도를 보다 세밀하게 반영하기 위한 장치다. MLS 역시 같은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규정은 아니다. 유럽 주요 리그에서는 일반적으로 최종 패스만 어시스트로 인정한다. MLS에서는 득점 시퀀스 안에서 유효한 공격 기여가 있었다고 판단되면 세컨더리 어시스트까지 기록에 포함된다. 단순히 공을 한 번 거쳤다는 이유만으로 주어지는 숫자는 아니다. 이날 손흥민의 두 번째 도움은 바로 그 차이에서 나왔다. 결승골을 직접 만든 패스 하나, 그리고 쐐기골의 출발점이 된 연결 하나. MLS 기록 체계 안에서는 둘 다 '도움'이다. 그래서 최종 스코어 2-0. 그리고 손흥민의 공식 기록은 2어시스트다. 숫자만 보면 의아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2026.02.28. 21:44
손흥민(33)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개막 두 경기 연속 결승 골을 어시스트하며 소속팀 로스앤젤레스(LA)FC의 연승을 이끌었다. 지난 시즌 해결사의 면모를 보인 데 이어 올 시즌은 특급 도우미로 변신했다. LAFC는 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쉘 에너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시즌 MLS 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휴스턴 다이너모FC를 2-0으로 이겼다. 원톱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후반 11분 마크 델가드의 선제골을 도왔다. 손흥민은 왼쪽 코너킥 상황에서 볼을 이어받아 델가도에게 패스했고, 델가도는 오른발 감아차기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37분에는 스티븐 에우스타키오의 중거리 추가골의 기점 역할을 책임졌다. MLS는 '도움을 도운 패스', 즉 기점 역할을 한 패스도 '세컨더리 어시스트'로 도움으로 인정했다. 시즌 2, 3호 도움. 손흥민은 지난 22일 인터 마이애미와의 개막전에 이어 리그 두 경기 연속 결승 골을 어시스트하는 맹활약을 이어갔다. 더불어 지난달 18일 2026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1라운드 1차전에서 레알 에스파냐(온두라스)를 상대로 1골 3도움의 맹활약을 펼쳤던 손흥민은 이번 시즌 공식전 4경기에서 1골 6도움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도움 외에도 상대 선수 2명의 퇴장을 유도하며 팀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됐다. 전반 추가시간 휴스턴 안토니오 카를루스가 손흥민의 발목을 밟아 레드카드를 받고 그라운드를 떠났다. 후반 31분에는 휴스턴 아구스틴 부사트에게 밀려 넘어졌는데, 주심은 완벽한 골 기회를 저지했다며 부사트에게 퇴장을 줬다. LAFC는 2명이 퇴장당해 9명이 뛴 휴스턴을 상대로 후반 37분 스테픈 유스타키오의 추가골을 보태 2-0으로 승리하고 개막 2연승을 내달렸다. 한편, 프랑스 파리생제르맹(PSG) 미드필더 이강인은 르아브르와의 2025~26시즌 리그1 2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시즌 4호 도움을 기록했다. PSG는 전반 37분 이강인의 도움을 받은 브래들리 바르콜라의 득점을 끝까지 지켜 1-0으로 승리했다. 리그 선두 PSG는 2연승을 달렸다. 승점 57으로 2위 랑스(승점 53)와 승점 차를 4로 벌렸다. 피주영([email protected])
2026.02.28. 21:20
[OSEN=정승우 기자] LA 갤럭시가 마르코 로이스(37)와 동행을 이어간다. LA 갤럭시는 1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발표를 통해 로이스와 계약을 2027년 12월까지 연장했다고 밝혔다. 1989년생으로 만 36세인 로이스는 2025년 8월 팀에 합류했다. 이후 42경기에서 22개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며 중심 역할을 수행했다. 구단은 로이스가 2024 MLS컵 우승 과정에서도 핵심적인 기여를 했다고 설명했다. 2026시즌 초반에도 존재감은 이어지고 있다. 개막 후 세 경기 중 두 경기에서 주장 완장을 찼고, 시즌 첫 득점 장면에서는 전반 2분 만에 도움을 기록했다. 윌 쿤츠 단장은 "로이스는 팀에 높은 수준의 기량과 경험, 리더십을 더해주는 선수다. 그의 프로 의식은 동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라고 밝혔다. 로이스는 독일 무대에서 상징적인 선수로 활약했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429경기 170골 131도움을 기록했고,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에서도 109경기 69개의 공격 포인트를 남겼다. 분데스리가에서는 세 차례 VDV 올해의 선수에 선정됐고, 두 차례 독일 올해의 선수로도 뽑혔다. 도르트문트 소속으로 독일 슈퍼컵 3회, DFB-포칼 2회 우승을 경험했다. 유럽에서 커리어를 쌓은 로이스는 미국 무대에서도 팀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다. 갤럭시는 베테랑과의 재계약으로 경험과 리더십을 이어가게 됐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2026.02.28. 21:10
[OSEN=정승우 기자] 골은 없었다. 기록지는 오히려 더 두꺼웠다. LAFC는 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쉘 에너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시즌 MLS 2라운드에서 휴스턴 다이나모를 2-0으로 제압했다. 손흥민은 득점 대신 ‘숫자’로 경기를 지배했다. 공식 기록상 어시스트 2개. 하나는 1차 도움, 하나는 세컨더리 어시스트다. 후반 11분 델가도의 선제골을 직접 만들었고, 후반 37분 유스타키오의 쐐기골 과정에서도 출발점이 됐다. 수치가 이를 뒷받침한다. 어시스트 2개, 예상 어시스트(xA) 0.82. 기회 창출 6회, 이 중 ‘빅 찬스’ 4회를 만들어냈다. 단순 연결이 아니라 결정적 장면을 반복 생산했다는 의미다. 슈팅은 7차례. 유효 슈팅은 1회에 그쳤고 득점은 없었다. 기대 득점(xG)은 0.94. 페널티킥을 제외한 xG도 0.94다. 골만 터지지 않았을 뿐, 충분히 한 골 이상을 기대할 만한 경기였다. xGOT(유효 슈팅 기대 득점)는 0.21로 나타났다. 패스도 안정적이었다. 성공 패스 61회, 성공률 87.1%. 긴 패스는 1회 시도해 100% 성공했다. 단순히 공격 포인트만 올린 게 아니라, 빌드업의 축으로도 기능했다. 드리블 성공 7회(성공률 63.6%). 볼 경합 성공 11회(61.1%). 공중볼 경합도 1회 시도해 성공했다. 상대 박스 안 터치 16회, 전체 터치 105회. 공격 지역에 깊숙이 관여하며 수적 우위를 만들었다. 파울도 3차례 얻어냈고, 수비 가담으로 볼 회수 4회, 슈팅 블록 1회까지 기록했다. 전방에서 시작해 중원, 측면을 오가며 활동 반경을 넓혔다. 전반 추가시간 상대 수비의 퇴장을 이끌어낸 장면 역시 손흥민의 움직임에서 나왔다. 후반에는 일대일 찬스를 만들었고, 또 다른 퇴장 상황에서도 중심에 있었다. 결국 스코어는 2-0. 득점자는 아니었다. 대신 경기의 흐름, 찬스의 출발점, 숫자의 대부분에 그의 이름이 찍혔다. 골이 빠졌을 뿐, 내용은 완성형에 가까웠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2026.02.28. 20:56
[OSEN=정승우 기자] 골은 없었지만, 어시스트는 기록했다. LAFC는 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주 휴스턴의 쉘 에너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MLS 2라운드 휴스턴 다이나모와 맞붙어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리그 2경기 연속 승리로 승점 6점을 기록, 산호세에 이어 서부 콘퍼런스 2위에 자리했다. 경기 초반은 휴스턴의 공세였다. 전반 6~7분 코너킥 상황에서 안토니오 카를로스와 루카스 할터의 연속 헤더가 나왔고, 골문 앞 혼전이 이어졌다. 위고 요리스가 중심을 잡으며 실점 위기를 넘겼다. LAFC도 곧바로 반격했다. 전반 11분과 24분 드니 부앙가가 연이어 슈팅을 시도했고, 12분에는 다비드 마르티네스가 중거리 슛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손흥민의 첫 결정적 장면은 전반 26분이었다. 왼쪽에서 침투한 뒤 골문 앞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은 골문을 살짝 벗어났다. 전반 33분에는 오프사이드로 아쉬움을 삼켰다. 전반 37분 LAFC가 연속으로 골문을 두드렸다. 부앙가의 슈팅이 골키퍼 조너선 본드에게 막혔고, 이어진 상황에서 손흥민의 왼발 슈팅 역시 정면으로 향했다. 골문은 쉽게 열리지 않았다. 경기는 점점 과열됐다. 경고가 나오고, 거친 파울이 이어졌다. 전반 추가시간, 결정적인 장면이 나왔다. 손흥민이 공격 진영에서 볼을 잡아 돌아서는 순간 안토니오 카를로스가 거칠게 저지했다. 태클은 손흥민의 왼쪽 발목을 향했고 주심은 즉시 레드카드를 꺼냈다. 휴스턴은 수적 열세에 놓였다. 전반은 0-0 스코어로 마무리됐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LA가 위기를 맞이했다. 요리스가 걷어낸 공이 아우구스틴 보자트에게 향했고 보자트는 그대로 장거리 슈팅을 때렸다. 이 슈팅은 크로스바를 때리고 나왔다. LA가 기회를 놓쳤다. 후반 7분 부앙가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골문 바로 앞에서 슈팅했지만, 골키퍼 본드의 선방에 막혔다. 이후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LA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손흥민의 발끝에서 시작된 골이다. 후반 11분 부앙가가 짧은 패스로 손흥민을 찾았고 손흥민은 이를 박스 앞에서 대기하던 델가도에게 전달했다. 델가도는 예리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손흥민의 리그 2호, 시즌 5호 어시스트였다. 손흥민이 실수를 범했다. 후반 15분 뒤에서 한 번에 찔러준 패스를 손흥민이 수비 라인을 무너뜨리면서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을 만들었다. 손흥민은 슈팅했지만, 골키퍼 본드에게 다시 막혔다. 휴스턴 입장에서 또 다시 악재가 닥쳤다. 손흥민이 아민 부드리의 패스를 받아 역습에 나서던 후반 32분 보자트가 손흥민을 넘어뜨리면서 곧바로 퇴장당했다. 휴스턴은 남은 시간을 9명이서 버티게 됐다. LA가 한 골 더 추가했다. 후반 37분 손흥민이 건넨 공을 델가도가 잡았고 델가도는 이번에는 직접 슈팅 대신 스테픈 유스타키오에게 패스했다. 유스타키오는 강력한 중거리 슈팅으로 2-0 스코어를 만들었다. 이 골은 손흥민의 '세컨더리 어시스트'가 인정돼 시즌 6번째 도움으로 기록됐다. 후반 추가시간 6분이 주어졌다. 경기는 LA의 2-0 승리로 마무리됐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2026.02.28. 20:38
[OSEN=인천, 정승우 기자] 인천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고 처음으로 '경인더비'를 치른 이청용이 아쉬움 속에서도 희망을 이야기했다. 결과는 패배였지만, "앞으로 더 기대할 수 있는 경기"였다고 돌아봤다. 인천은 28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026 하나은행 K리그1 1라운드에서 FC서울에 1-2로 패했다. 벤치에서 출발한 이청용은 후반 교체 투입돼 그라운드를 밟았다. 경기 후 만난 이청용은 "결과는 아쉽지만, 앞으로 저희가 더 기대를 할 수 있는 그런 경기를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계속해서 발전하는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입을 열었다. 현재 몸 상태에 대해서는 솔직하게 털어놨다. "겨울에 많이 쉬었고, 인천에 합류한 지 2주 조금 넘은 것 같다. 팀 훈련을 충분히 소화하진 못했다. 몸 상태는 아직 100%는 아니다. 그래도 문제 없이 좋아지고 있으니까 점점 더 좋아질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개막전부터 명단에 포함될 것이라 예상했느냐는 질문에는 "처음부터 명단에 들 거라고 생각은 못했다. 연습할 때, 연습경기를 조금 더 소화했고 팀에 도움이 되고자 조금 서둘렀던 것 같다. 오늘 큰 도움이 못 된 것 같아 아쉽다"라고 말했다. 인천 이적 과정에서 윤정환 감독과 나눈 대화도 전했다. "감독님께서 제가 팀에 들어와 해줄 수 있는 역할이 있을 것 같다고 말씀하셨다. 저도 울산에 오래 있었지만, 팀을 옮겨 인천에서도 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선택했다. 새로운 팀에서의 새로운 도전이 기대된다. 점점 더 기대할 수 있는 시즌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서울을 상대로 인천 소속으로 처음 맞붙은 소감도 남겼다. "서울을 만나면 항상 기분이 남다르다. 인천에서 또 서울과 경기를 하게 되니 오묘했다. 그래도 경기에만 집중하려고 노력했다. 팀이 이기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많은 팬분들이 오셨는데 기쁨을 드리지 못해 미안하다"라고 전했다. 이적을 결정하기까지의 고민도 적지 않았다. "저로서는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 고민도 많았다. 그렇기 때문에 이 선택이 틀리지 않았음을 앞으로 경기장에서 보여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올 시즌 목표에 대해서는 팀을 먼저 언급했다. "최대한 높은 곳까지 올라가고 싶다. 첫 경기에서 많은 분들이 실망하셨을 수 있다. 그래도 긍정적인 부분은 충분히 있다. 점점 더 좋아질 거라고 생각한다. 우리 팀에는 충분한 역량이 있다. 제 개인적인 목표도 결국 팀의 목표와 같다. 팀이 최대한 높은 곳까지 올라갈 수 있도록 일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결과는 패배였지만, 이청용의 시선은 이미 다음 경기를 향하고 있었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2026.02.28. 19:59
[OSEN=정승우 기자] LAFC가 전반전을 0-0으로 마쳤다. 후반전은 한 명 많은 상황에서 나서게 된다. LAFC는 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주 휴스턴의 쉘 에너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MLS 2라운드 휴스턴 다이나모와 맞대결을 펼치고 있다. 손흥민이 선발로 출전한 가운데, 전반전은 0-0으로 마무리됐다. 비록 득점은 없었지만, 퇴장 변수 하나로 후반 양상은 완전히 달라질 가능성이 커졌다. 경기 초반은 휴스턴의 공세였다. 전반 6~7분 코너킥 상황에서 안토니오 카를로스와 루카스 할터의 연속 헤더가 나왔고, 골문 앞 혼전이 이어졌다. 위고 요리스가 중심을 잡으며 실점 위기를 넘겼다. LAFC도 곧바로 반격했다. 전반 11분과 24분 드니 부앙가가 연이어 슈팅을 시도했고, 12분에는 다비드 마르티네스가 중거리 슛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손흥민의 첫 결정적 장면은 전반 26분이었다. 왼쪽에서 침투한 뒤 골문 앞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은 골문을 살짝 벗어났다. 전반 33분에는 오프사이드로 아쉬움을 삼켰다. 전반 37분 LAFC가 연속으로 골문을 두드렸다. 부앙가의 슈팅이 조너선 본 골키퍼에게 막혔고, 이어진 상황에서 손흥민의 왼발 슈팅 역시 정면으로 향했다. 골문은 쉽게 열리지 않았다. 경기는 점점 과열됐다. 경고가 나오고, 거친 파울이 이어졌다. 그리고 전반 추가시간, 결정적인 장면이 나왔다. 전반 추가시간 손흥민이 공격 진영에서 볼을 잡아 돌아서는 순간 안토니오 카를로스가 거칠게 저지했다. 태클은 손흥민의 왼쪽 발목을 향했고 주심은 즉시 레드카드를 꺼냈다. 휴스턴은 수적 열세에 놓였다. 전반은 0-0. 스코어는 그대로지만 판도는 달라졌다. LAFC는 후반 45분을 한 명 많은 상황에서 치르게 됐다. 손흥민은 슈팅 2회와 공격 진영에서의 프리킥 유도, 활발한 움직임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아직 골은 없지만, 후반의 중심에 설 가능성은 충분하다. 숫자가 바뀌었다. 이제 승부의 무게추는 LAFC 쪽으로 기울기 시작했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2026.02.28. 19:32
[OSEN=정승우 기자] 라민 야말(19, 바르셀로나)이 스스로를 되찾았다고 말했다. 그리고 동시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향한 메시지도 남겼다. '비인 스포츠'는 1일(한국시간) 라민 야말이 비야레알전 해트트릭 이후 자신의 부진 원인과 회복 과정을 직접 설명했다고 전했다. FC 바르셀로나는 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스포티파이 캄 노우에서 열린 2025-2026시즌 라리가 26라운드 홈 경기에서 비야레알을 4-1로 제압했다. 승점 3점을 추가한 바르셀로나는 승점 64점(21승 1무 4패)으로 선두를 유지하며 한 경기 덜 치른 2위 레알 마드리드와 격차를 4점으로 벌렸다. 비야레알은 3위에서 4위로 미끄러지면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추격을 허용했다. 이 경기 야말은 개인 통산 첫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최근 기복 있는 경기력을 보였던 그는 중요한 시점에서 반등에 성공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야말은 몸 상태와 심리 상태를 함께 언급했다. 보도에 따르면 그는 "모든 게 섞여 있었다. 내 몸 상태도 좋지 않았고, 치골통(pubalgia)도 있었다. 경기를 하면서 즐겁지 않았다. 그게 경기력에도 드러났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일주일 정도 전부터 훨씬 좋아졌다. 다시 웃으면서 뛸 수 있게 됐다. 한동안 느끼지 못했던 감정이다. 지금은 행복하게 축구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단순한 컨디션 난조가 아니라, 부상과 멘탈이 동시에 영향을 미쳤다는 설명이다. 야말은 자신을 둘러싼 기대감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말했다. 그는 "사람들은 내가 16살 때부터 시즌마다 100골을 넣길 기대한다. 그건 쉽지 않다"라고 말했다. 어린 나이에 바르셀로나 10번을 달고 뛰는 부담을 인정하면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발언은 곧 다가올 큰 경기와 맞물린다. 바르셀로나는 오는 4일 코파 델 레이 준결승 2차전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맞붙는다. 1차전 원정에서 0-4로 패한 상황이라 뒤집기는 쉽지 않다. 비야레알전 해트트릭은 단순한 리그 경기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컨디션 회복을 직접 언급한 시점, 그리고 대형 경기 직전이라는 타이밍. 야말의 반등은 아틀레티코전 변수가 될 수 있다. 스스로 "다시 웃으면서 뛴다"고 말한 야말이 바르셀로나의 기적을 이끌 수 있을지 시선이 쏠린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2026.02.28. 1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