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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구단주 제거하자" 맨유 '주장' 페르난데스의 폭탄 SNS 발언... '미쳤나' 논란 커지려는데→해커 소행

[OSEN=노진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주장 브루노 페르난데스(31)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수위 높은 글이 연이어 게시됐다. 해킹 사고로 드러났다. 12일(한국시간) 약 45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페르난데스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구단 수뇌부를 저격한 게시물들이 올라왔다. 가장 논란이 된 문구는 '이네오스를 제거하자(let’s get rid of INEOS)'였다. 현재 맨유의 운영을 담당하는 이네오스 그룹을 직접 겨냥한 표현이다. 주장이 공개적으로 구단 운영진을 비판한 것처럼 보이자 온라인 공간은 빠르게 들끓었다. 후벵 아모림 감독 경질 이후 뒤숭숭하던 팀 분위기와 맞물리며 ‘주장의 공개 반기’라는 해석까지 나왔다. 자세히 파고 들어 가보니 '해킹'의 결과물이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페르난데스의 계정이 외부 공격을 받아 정상적이지 않은 게시물이 다수 게시됐다"라고 전했다.   놀랍게도 해커는 여성 축구 선수 알리샤 레만과 인플루언서 KSI를 향한 모욕적 글도 남겼다. 해커는 맨유의 FA컵 탈락에 분노를 느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인다. 맨유는 12일 FA컵 3라운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 맞대결에서 후반 45분 셰이 레이시 퇴장으로 수적 열세 속 1-2로 패하며 탈락했다. 맨유는 이번 시즌 국내 두 개의 컵 대회에서 모두 첫 관문을 넘지 못했다. 1981-1982시즌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해커는 퇴장을 당한 유망주 셰이 레이시에게 훈계성 댓글까지 달았다. 상황이 심각해지자 맨유는 구단 차원에서 즉각 대응에 나섰다. 공식 계정을 통해 “페르난데스의 계정이 해킹됐다. 팬들은 게시물에 반응하거나 다이렉트 메시지를 주고받지 말라”고 공지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페르난데스 소셜 미디어 계정 노진주([email protected])

2026.01.11.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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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6-1, 7-1이어도 멈추지 않는다" 콤파니 뮌헨 감독, 팀 대승에 만족

[OSEN=정승우 기자] 뱅상 콤파니(40) 감독이 새해 첫 경기에서 폭발한 바이에른 뮌헨의 '탐욕'을 이렇게 표현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12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분데스리가 16라운드에서 볼프스부르크를 8-1로 대파했다. 짧은 겨울 휴식기와 주축 이탈에도, 리그 선두의 위용은 흔들리지 않았다. 전반을 2-1로 마친 뒤 후반에만 6골을 몰아치며 승부를 끝냈다. 경기 뒤 콤파니 감독의 화두는 '욕심'이었다. 그는 중계사 '다즌(DAZN)' 인터뷰에서 "스코어가 5-1, 6-1, 7-1이 되어도 계속 뛰며 골을 노린다. 그 순간들이 정말 좋다"라며 선수들의 태도를 치켜세웠다. 대승 상황에서도 발을 떼지 않는 집요함이 바로 지금 바이에른의 얼굴이라는 설명이다. 이날 승리로 콤파니는 분데스리가 감독으로 50번째 경기를 치렀고, 그중 39승째를 챙겼다. 다만 그는 공을 선수들에게 돌렸다. "골은 내가 넣지 않았다"라고 웃은 뒤 "전반은 결코 쉽지 않았다. 상대가 빌드업을 강하게 방해했다"라고 짚었다. 실제로 볼프스부르크는 전반까지는 버텼다. 그러나 후반 들어 균열은 급격히 커졌다. 폭발의 중심에는 측면 듀오가 있었다. 루이스 디아스와 미하엘 올리세는 경기 내내 상대 수비를 흔들었다. 디아스는 1골 3도움에 공수 겸장을 더했고, 올리세는 2골 2도움으로 존재감을 각인했다. 반복되는 스피드 우위와 타이밍 싸움에서 볼프스부르크의 대응은 늦었다. 수문장 마누엘 노이어도 엄지를 세웠다. "올리세는 우리 팀과 정말 잘 맞는다. 곧 자말 무시알라까지 돌아오면 더 위협적일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무시알라는 장기 부상 여파로 이날 결장했고, 요주아 키미히 역시 빠졌다. 대신 중원에 선 토마스 비쇼프는 안정적으로 빈자리를 메웠다. 비쇼프는 "이 팀에선 적응이 쉽다. 다들 공을 잘 찬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숫자는 더 분명하다. 바이에른은 16경기에서 63골을 넣어 경기당 3.94골이라는 압도적 페이스를 유지 중이다. 무패 행진 속에 2위 도르트문트와의 격차는 벌써 두 자릿수에 가까워졌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2026.01.11.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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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를 돌려내!" 팬들 화 머리 끝까지 났는데.. 끝없는 굴욕! FA컵 탈락+111년 만에 최소 경기 시즌 확정

[OSEN=노진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2025-2026시즌 모든 대회를 합쳐 40경기만 치른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12일(한국시간) “맨유가 이날 FA컵 3라운드(64강전)에서 브라이턴에 1-2로 패하며 이번 시즌 40경기 일정이 확정됐다. 이는 1914-1915시즌 이후 가장 적은 경기 수”라고 보도했다. 불과 11주 전 맨유는 같은 장소에서 브라이턴을 상대로 리그 3연승을 거뒀을 때만 해도 분위기는 달랐다. 당시 BBC는 “루벤 아모림 체제에서 전환점이 보이는 듯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현재 상황은 정반대다. 아모림 감독은 팀을 떠났고, 맨유는 브라이턴에 한 골 차로 졌다. 현재 구단의 U-18 감독이던 대런 플레처가 임시 감독을 맡고 있다. 맨유는 리그컵과 FA컵에서 모두 첫 경기에서 탈락했다. 두 개의 국내 컵 대회에서 모두 첫 관문을 넘지 못한 것은 1981-1982시즌 이후 처음이다. 이번 탈락으로 남은 시즌 맨유는 리그 경기만 치른다.   경기 수 감소는 재정 문제로 이어진다. BBC는 “지난 시즌 말 재정 공백을 메우기 위해 맨유는 아시아 투어를 진행한 바 있다"라며 “FA컵 4라운드와 5라운드 일정이 비어 있어 2월과 3월 사이 10일의 공백이 생긴다. 이로 인해 사우디아라비아 원정 가능성이 다시 거론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임시 감독 대런 플레처는 FA컵 탈락 후 현실적인 목표를 제시했다. 그는 “(리그 4위권까지 주어지는)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두곤 아직 싸울 수 있다. (현재 맨유가 리그 7위이기에) 이번 시즌 달성 가능한 목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선수단을 향해 “모든 집중력과 에너지는 팀으로서 발전하는 데 써야 한다. 빠르게 나아져야 한다. 그 외의 모든 것은 잡음일 뿐”이라고 말했다. BBC는 “문제는 올드 트래퍼드의 잡음이 많다는 점”이라고 지적했다. 개리 네빌과 리오 퍼디난드, 웨인 루니 등 수많은 레전드 출신 인사들이 공개적으로 의견을 내고 있다. 니키 버트와 폴 스콜스는 퍼거슨 감독과 함께 경기장을 찾았다. BBC는 “차기 감독은 이 모든 현실을 감당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차기 감독 후보로는 '맨유 레전드' 올레 군나르 솔샤르와 마이클 캐릭이 거론된다. BBC는 “이 자리에 따르는 압박을 누구보다 잘 아는 인물들”이라고 평가했다. 또 한 명의 감독 후보인 플레처 임시 사령탑은 자신의 거취에 대해 “(임시 감독으로서) 캐링턴에 출근하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모른다. 어떤 신호도 받지 못했다"라고 말을 아꼈다. /[email protected] 노진주([email protected])

2026.01.11.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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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또 무슨 추태야' 음바페, 결승전 2-3 패배 후 바르셀로나 축하하는 동료 저지

[OSEN=정승우 기자] 패배보다 뒷모습이 더 큰 파장을 남겼다. 킬리안 음바페(28, 레알 마드리드)의 행동 이 엘 클라시코 이후 또 다른 논쟁을 불러왔다. 레알 마드리드는 12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결승에서 바르셀로나에 2-3으로 무릎을 꿇었다. 경기 내용은 치열했지만, 종료 휘슬 이후의 장면이 더 오래 회자되고 있다. 스페인 '스포르트'는 "음바페가 동료들에게 우승 팀을 향한 예우를 하지 말자고 요청했다"라고 보도했다. 준우승 메달을 받은 직후, 선수단을 이끌고 시상 구역을 빠져나간 인물이 음바페였다는 설명이다. 경기는 레알에 쉽지 않았다. 선제 실점을 허용한 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와 곤살로 가르시아의 득점으로 균형을 맞췄지만, 후반 들어 하피냐에게 연속 실점을 내주며 다시 끌려갔다. 막판 총공세 속에서도 알바로 카레라스, 비니시우스, 가르시아의 결정적 기회가 연이어 무산되며 끝내 동점에는 이르지 못했다. 논란의 핵심은 경기 뒤 절차였다. 통상적으로 결승이 끝난 뒤 준우승 팀은 우승 팀을 향해 박수로 예우를 보낸다. 이날 레알 선수단은 메달 수령 직후 현장을 떠났고, 바르셀로나를 향한 '파시요(가드 오브 아너)'는 이뤄지지 않았다. 매체는 "중계 화면에는 음바페가 동료들에게 강한 어조로 무언가를 말하며 경기장을 떠나는 장면이 담겼다"라고 전했다. 일부 선수는 박수를 보내려 했지만, 음바페가 이를 제지하는 듯한 모습도 포착됐다는 설명이다. 음바페 개인의 경기 영향력도 크지 않았다. 무릎 부상 여파로 교체 출전한 그는 흐름을 바꾸지 못한 채 준우승을 받아들여야 했다. 스포르트는 "바르셀로나 팬들 입장에서는 불쾌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행동"이라며 "그의 성향을 떠올리면 낯선 장면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사비 알론소 감독의 발언 역시 논란에 불을 지폈다. 그는 패배 직후 "동점에 가까웠다는 점은 긍정적"이라며 바르셀로나에 축하를 전하면서도 "이 대회는 우리가 치르는 여러 대회 중 하나일 뿐이며, 중요한 대회는 아니다. 빠르게 다음 단계로 넘어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바르셀로나는 이번 우승으로 수페르코파 통산 16번째 정상에 오르며 최다 우승 기록을 다시 썼다. 최근 엘 클라시코 6경기에서도 5승을 거두며 흐름을 완전히 자신들 쪽으로 가져왔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2026.01.11.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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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림보다 더 받기 위해 기다리나.. 토트넘, 내부부터 이미 분열 중 "프랭크 감독 경질 기다리는 중"

[OSEN=강필주 기자] 토트넘의 내부 분위기가 심상치 않은 듯 하다. 토마스 프랭크(53) 감독에 대한 선수들의 신뢰가 완전히 무너진 상태라는 것이다.  영국 '코트오프사이드'는 12일(한국시간) 소셜 미디어(SNS) 매체 '인디카일라 뉴스'를 인용, 일부 선수들은 프랭크 감독이 경질될 때까지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토트넘이 프랭크 감독을 해고할 경우 약 2000만 파운드(약 393억 원)에 달하는 금액을 위약금으로 지급해야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프랭크 감독은 지난해 6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컵을 들어올린 앤지 포스테코글루(61) 감독의 후임으로 부임했다. 당시 다니엘 레비 회장은 그에게 2028년까지의 장기 계약을 안겨주며 전폭적인 지지를 보냈다. 하지만 부임 후 보여준 수비적인 전술 스타일이 토트넘의 공격적인 팀 색깔과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다. 더구나 최근 공식전 7경기에서 단 1승에 그치는 처참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리그에서도 14위로 처진 모습이다.  문제는 프랭크 감독 경질 시 지불해야 할 대가가 너무 크다는 점이다. 기사에 따르면 프랭크 감독을 지금 해고할 경우 토트넘은 약 2000만 파운드에 달하는 위약금을 지불해야 한다. 이번 겨울 이적시장 보강 예산에도 심각한 타격을 줄 수 있는 금액이다.  2000만 파운드는 최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에서 경질된 후벵 아모림 감독의 위약금에게 주어질 1000만 파운드(약 197억 원)보다 두 배 더 많은 금액이다.  내부 분열의 조짐도 뚜렷하다. 지난 8일 본머스와의 경기 후 미키 반 더 벤과 페드로 포로가 원정 팬들과 설전을 벌이는 장면이 포착되기도 했다. 더구나 토트넘 선수단 내에서는 프랭크 감독의 전술에 대한 의구심이 커지고 있으며, 일부는 그가 위약금을 챙기기 위해 사실상 경질을 방관하고 있다는 냉소적인 시선까지 보내고 있다. 토트넘 수뇌부는 여전히 프랭크 감독에게 시간을 더 주겠다는 태도다. 하지만 손흥민(34, LAFC)이 떠난 사이 토트넘 팬심은 돌아서고 있고, 선수단에서는 신뢰가 회복되기 힘들어 보이는 상태다. /[email protected] 강필주([email protected])

2026.01.11.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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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줄 알았더니 벌써 끝' 파라티치, 토트넘 공동 디렉터직 전격 사임 수순

[OSEN=정승우 기자] 파비오 파라티치가 다시 토트넘을 떠난다. 복귀 넉 달 만이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12일(한국시간) 파비오 파라티치 토트넘 공동 스포츠 디렉터가 1월 이적시장을 마친 뒤 구단을 떠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공식 직함으로 복귀한 지 불과 4개월 만의 결별이다. 파라티치는 2021년 6월부터 토트넘의 축구 디렉터로 일하다가, 과거 유벤투스 재직 시절 회계 부정 의혹에 연루돼 2023년 4월 사임했다. 이후 이탈리아축구협회(FIGC)로부터 30개월의 활동 정지 징계를 받았고, 이 제재는 국제축구연맹(FIFA)을 통해 전 세계로 확대됐다. 징계 기간 동안에도 그는 '컨설턴트' 자격으로 토트넘을 도왔고, 징계가 해제된 지난해 10월 요한 랑과 함께 공동 스포츠 디렉터로 공식 선임됐다. 그러나 이번에는 개인적인 사정이 주된 이유로 다시 짐을 싸게 됐다. 차기 행선지는 ACF 피오렌티나가 유력하다. 이탈리아 현지에선 지난해 12월 이미 피오렌티나가 장기 계약을 제안했다는 보도가 나온 바 있다. 파라티치는 이달까지는 업무를 이어갈 예정이다. 토트넘이 산투스 수비수 소자 영입(이적료 약 1,300만 파운드)에 근접한 과정에도 관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토트넘에서 그는 퍼포먼스 개발, 스카우팅, 영입을 포함한 축구 전략 전반을 총괄해 왔다. 복귀 당시 구단 최고경영자 비나이 벤카테샴은 "파라티치와 랑이 함께 스포츠 디렉터 역할의 확대된 요구를 충족할 것"이라며 "지속 가능한 성공의 토대를 다지겠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진화'를 선언했던 체제는 단기간에 마침표를 찍게 됐다. 한편 피오렌티나는 현재 세리에A 18위(20경기 14점)에 머물러 있다. 최근 5경기에서 승점 8점을 챙기며 반등의 기미를 보이고 있지만, 시즌 초반 부진의 여파가 크다. 지난해 11월 다니엘레 프라데 전 스포츠 디렉터가 떠난 뒤 공백을 메울 인물로 파라티치가 거론된다. 회계 부정 혐의와 관련해 파라티치는 "항상 규정을 준수했다"는 입장을 유지해 왔다. 짧았던 '공식 복귀'였다. 파라티치와 토트넘의 인연은 결국 길게 이어지지 못했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2026.01.11.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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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발표] 수원FC, 멀티플레이어 구본철 영

[OSEN=정승우 기자] 수원FC가 구본철을 영입하며 중원과 공격에 활력을 더했다. 구본철은 다양한 포지션 소화 능력과 활동량을 바탕으로 팀 전술에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할 자원이다. 수원FC는 12일 구본철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구본철은 2020년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프로에 데뷔해 부천FC 1995, 성남FC, 김천 상무, 강원FC를 거치며 K리그 통산 107경기 9득점 6도움(1부, 2부 합산)을 기록했다. 특히 2025시즌 강원FC 임대 기간 동안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대회에서도 득점을 기록하며 국제 무대 경험도 쌓았다. 구본철은 미드필더부터 공격까지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는 선수다.여러 역할 수행이 가능한 구본철이 팀 공격 전개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을 것으로 구단은 기대하고 있다. 구본철은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해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며 “그라운드에서 팬분들께 좋은 경기력을 보여드리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email protected] [사진] 수원FC 제공 정승우([email protected])

2026.01.11.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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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발표] '혁신' 부산, 1984년생 김홍섭 단장 선임

[OSEN=우충원 기자] 부산아이파크가 1부리그 승격과 구단의 혁신을 위해 파격적인 인사를 단행했다. 새로운 단장으로 40대 초반의 젊은피를 영입했다. 부산아이파크는 12일 “구단 운영·마케팅·전략 기획 역량을 갖춘 인재를 대상으로 단장 공개 채용을 실시했으며, 다양한 후보자 가운데 김홍섭 단장을 최종 낙점했다”고 밝혔다. 1984년생인 김홍섭 단장은 대한축구협회 인턴, 한국프로축구연맹 홍보마케팅팀 사원을 거쳐 2017년부터 현재까지 대구FC에서 홍보마케팅팀, 유소년축구센터, 미래기획실, 전력강화TF팀 등 여러 부서에서 역량을 발휘한 축구 행정가다. 대구FC 재직 당시 전용구장 조성과 함께 구단 브랜드 정비 및 팬 경험 중심의 운영을 추진하며 구단의 체질 개선 과정에 참여했다. 특히 전용구장 브랜딩을 기반으로 구단의 정체성과 팬 문화를 체계적으로 구축해 온 경험이 강점으로 꼽힌다. 또한 제15회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 ‘우수 프로스포츠단’(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 한국프로축구연맹 ‘팬 프렌들리 클럽상’ 2년 연속(2019, 2020) 수상 등 마케팅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이력이 있다. 김홍섭 단장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선수단과 마케팅 등 구단 운영을 전반적으로 아우르며, 조직 운영 혁신과 중장기 발전 전략 수립에 핵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부산은 “이번 신임 단장 공채를 계기로, 부산아이파크가 이름과 상징에 담아온 ‘혁신(Innovation)’의 방향성을 구단 운영 전반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 [email protected] [사진] 부산 제공.  우충원([email protected])

2026.01.11.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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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쫓겨났다 X 탈출했다 O' 맨유는 탈락, 래시포드는 우승

[OSEN=정승우 기자] 마커스 래시포드(29, 바르셀로나)가 FC 바르셀로나 유니폼으로 첫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떠난 곳은 무너졌고, 옮긴 곳은 웃었다. FC 바르셀로나는 12일(이하 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에서 열린 스페인 슈퍼컵 결승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3-2로 꺾었다. 이 승리로 마커스 래시포드는 바르셀로나 합류 이후 첫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아이러니하게도 같은 날 앞선 시각, 그의 원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FA컵 3라운드에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에 1-2로 패배, 탈락했다. 맨유는 이번 시즌 리그컵과 FA컵을 모두 첫 경기에서 떠나보내며 1981-1982시즌 이후 처음으로 '국내 컵 동반 조기 탈락'이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이날 래시포드는 후반 38분 두 골을 넣은 하피냐를 대신해 교체 투입됐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추가골 기회까지 만들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막판 폭발적인 돌파 후 슈팅이 골문을 살짝 벗어난 장면이 아쉬움을 남겼다. 래시포드는 바르셀로나로 임대 이적한 뒤 공식전 27경기에서 7골을 기록 중이다. 이 중 10경기는 교체 출전. 맨유 시절 후벵 아모림 전 감독과의 갈등 속에 팀을 떠났고, 아모림의 최근 경질로 '복귀 가능성'이 거론되기도 했다. 현지 분위기는 다르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2,600만 파운드(약 508억 원)로 완전 영입 옵션을 발동하는 방안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디 애슬레틱'은 "래시포드의 이탈은 특정 감독 한 명의 결정이 아니었고, 맨유 구단 차원의 판단"이라고 전했다.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는 바르셀로나가 수비 가담과 압박에서의 개선을 조건으로 삼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결승전의 주인공은 하피냐였다. 전반과 후반에 한 골씩을 터뜨리며 승리를 이끌었고,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도 한 골을 보탰다. 레알 마드리드는 곤살로 가르시아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추격골을 넣었지만, 프렝키 더 용의 막판 퇴장 변수 속에서도 바르셀로나가 끝내 리드를 지켰다. 래시포드는 최근 스페인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바르셀로나는 우승을 요구하는 클럽이다. 그 압박이 좋다"라며 "나는 팀의 트로피를 돕기 위해 여기 왔다"고 말했다. 이어 "이곳은 내 축구 여정을 이어가기엔 환상적인 환경"이라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2026.01.11.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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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샤르가 아니다! 맨유 사령탑 후보 선두는 '박지성 동료' 마이클 캐릭..."면접에서 인상적"

[OSEN=정승우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선택이 좁혀지고 있다. 임시 사령탑 레이스의 선두는 마이클 캐릭(45)이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12일(한국시간) "마이클 캐릭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시즌 종료까지 팀을 맡을 임시 감독 후보 중 가장 앞서 있다"라고 전했다. 경질된 후벵 아모림의 후임을 두고 캐릭과 올레 군나르 솔샤르의 2파전으로 압축됐다는 보도에 이어, 캐릭이 한 발 앞서 나갔다는 평가다. 최종 결정은 아직 내려지지 않았지만, 구단은 12일(현지시간) 중 발표를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캐릭과 솔샤르는 모두 최고경영자 오마르 베라다, 단장 제이슨 윌콕스와 면담을 가졌다. 이 과정에서 캐릭의 면접이 특히 인상적이었고, 두 핵심 인사의 호평을 이끌어냈다는 전언이다. 당초 솔샤르가 유력 후보로 거론됐으나, 침체된 시즌에 즉각적인 변화를 꾀해야 하는 상황에서 구단의 시선은 캐릭 쪽으로 기울었다. 선수 시절 캐릭은 올드 트래포드에서 프리미어리그 5회 우승을 경험한 레전드다. 2018년 은퇴 후 지도자 길로 들어섰고, 솔샤르 체제 종료 직후에는 잠시 감독대행을 맡아 팀을 이끈 경험도 있다. 2022년에는 챔피언십 미들즈브러 감독으로 부임해 강등권 팀을 플레이오프로 끌어올렸고, 다음 시즌에는 리그컵 준결승 진출을 이뤘다. 다만 지난 여름 10위로 시즌을 마친 뒤 경질됐다. 한편 아모림 경질 직후 임시로 지휘봉을 잡은 대런 플레처는 12일 FA컵에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에 패한 뒤 "아무런 논의도 없었다. 내일 아침 캐링턴에 출근하는 것만 알고 있다"라며 거취에 대해 '무소식'임을 전했다. 그는 "두 경기(번리·브라이튼)에 모든 초점을 맞췄다. 최선을 다했지만 충분하지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브라이튼전 패배로 맨유는 이번 시즌 남은 대회가 리그 하나로 줄었다. 총 경기 수는 40경기. 이는 111년 만에 가장 적은 수치다. 시즌 반전을 위해선 빠른 결단이 필요하다. 레전드 둘 중 누가 올드 트래포드의 임시 키를 잡을지, 결정의 시간은 머지않았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2026.01.11.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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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발표] '196cm 거구 등장' 제주, 리투아니아 대표팀 ST 기티스 영입

[OSEN=정승우 기자] 제주SK FC(이하 제주SK)가 화력 보강을 위해 리투아니아 국가대표 공격수 기티스 파울라스카스(Gytis Paulauskas, 26)를 영입했다.  제주SK가 12일 기티스 파울라스카스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기티스는 2017년 리투아니아 명문 클럽 FK 잘기리스 B팀에서 프로무대에 데뷔했다. 이후 FC 빌뉴스 비티스(리투아니아, 2017~2020), FK 리테리아이(리투아니아, 2020~2023), KF 에그나티아 (알바니아, 2023~2024)를 거쳐 2024년 FC 콜로스 코발리우카(우크라이나)로 이적했다. 2025-2026시즌에는 MFK 젬플린 미할로우체(슬로바키아) 유니폼을 입은 기티스는 총 18경기에 출전해 5골 3도움의 맹활약을 펼쳤다. 현재 리투아니아 국가대표로 A매치 29경기 출전했으며, 유로파리그 및 유럽컨퍼런스리그 예선 등 다양한 무대에서 자신의 진가를 입증했다.  기티스는 유리 조나탄(브라질)의 공백을 메울 적임자다. K리그1의 터프한 수비수들을 상대할 수 있는 196cm의 압도적인 제공권뿐만 아니라 득점지역에서 골 결정력이 탁월한 타깃형 공격수다. 무엇보다 경기에 임하는 자세와 태도가 좋다는 후문이다.  세르지우 코스타 감독과의 궁합도 기대된다. 2022 카타르 월드컵 당시 벤투호에서 타깃형 스트라이커 조규성(FC 미트윌란)의 제공권과 골문 앞 기술적인 움직임을 잘 활용했는데, 당시 수석코치였던 세르지우 코스타 감독 역시 공격 밸런스가 좋은 기티스를 조규성처럼 활용할 가능성이 크다.  기티스는 "아시아 무대 경험은 처음이지만 제주SK와 함께 새로운 도전을 시작할 수 있어서 마음이 든든하다. 내게 거는 기대감이 크다는 걸 잘 알고 있다. 나의 가장 큰 장점은 기록지에서 보이지 않는 경기에 임하는 자세에 있다. 언제나 팀을 위해 모든 걸 쏟아붓겠다. 경기장에서 제주SK 팬들의 많은 응원을 기다리겠다"라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제주SK FC 제공 정승우([email protected])

2026.01.11.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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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 감아차기 시선집중' 스완지 엄지성, 시즌 2호골 폭발... 팀은 승부차기 혈투 끝 FA컵 탈락

[OSEN=노진주 기자] 엄지성(23, 스완지시티)이 오른발 감아차기로 시즌 두 번째 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팀은 승부차기패했다. 엄지성은 11일(한국시간) 영국 웨일스 스완지의 스완지닷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 잉글랜드축구협회 FA컵 3라운드(64강)에서 웨스트브로미치 앨비언을 상대로 선발 출전해 선제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승리와 연이 닿진 못했다. 연장전을 2-2로 마치고 승부차기에 나선 스완지는 5-6으로 패하며 탈락했다. 이날 엄지성은 4-1-4-1 포메이션에서 측면 공격을 맡았다. 경기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페널티지역을 파고들며 상대 수비를 흔들었다. 전반전에만 두 차례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균형은 후반 시작과 함께 깨졌다. 엄지성은 후반 3분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공을 잡았다. 왼쪽 박스 모서리 부근에서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을 때렸다. 볼은 반대편 골문 상단 구석으로 빨려 들어갔다. 스완지는 1-0으로 앞서나갔다. 이번 엄지성의 득점은 지난해 11월 프레스턴 노스 엔드전 이후 약 두 달 만에 나온 골이다. 그는 올 시즌 공식전 2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하지만 스완지는 엄지성의 선제골에도 끝내 웃지 못했다. 5분 만에 동점을 허용한 뒤 연장전에서도 한 골씩을 주고받았다. 승부는 승부차기로 이어졌는데, 5-6로 패했다. 엄지성은 약 83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다. 축구 통계 매체 소파스코어는 그에게 최고 평점 8.1을 부여했다.  /[email protected] 노진주([email protected])

2026.01.11.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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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주 제거하자" 맨유 주장 페르난데스 SNS 대폭발에 구단 발칵… 알고 보니 해킹이었네

[OSEN=강필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주장 브루노 페르난데스(32)가 구단주를 저격하는 등 수위 높은 게시물들이 연달아 올라오면서 구단 전체가 발칵 뒤집혔다. 하지만 사실은 해킹을 당한 것으로 밝혀졌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12일(한국시간) 약 45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페르난데스의 소셜 미디어(SNS) 계정이 해킹되면서 도를 넘는 게시물들이 잇따라 올라왔다고 전했다.  맨유는 이날 12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3라운드(64강)에서 브라이튼에 1-2로 패해 탈락했다.  가장 큰 파장을 일으킨 문구는 "이네오스를 제거하자(let's get rid of INEOS)"였다. 짐 랫클리프 경이 이끄는 이네오스 그룹은 현재 맨유의 축구 운영권을 쥐고 있다.  주장이 직접 구단 수뇌부를 공격하는 듯한 발언에 SNS 공간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됐다. 해당 게시물은 가뜩이나 후벵 아모림 감독이 경질되면서 뒤숭숭한 구단 분위기에 '주장의 공개 반기'라는 오해를 낳았다. 페르난데스의 SNS 계정을 해킹한 해커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여성 축구 선수 알리샤 레만과 유명 인플루언서 KSI를 향한 모욕적인 발언은 물론, 7-0 참패를 당했던 과거 리버풀전 스코어보드 사진을 올렸다.  게다가 이날 경기에서 퇴장당하며 사과문을 올린 신예 셰이 레이시(19)에게는 "다시는 그러지 마라"는 훈계조의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상태가 심각해지자 맨유 구단은 즉각 공식 계정을 통해 "페르난데스의 계정이 해킹당했다. 팬들은 게시물에 반응하거나 다이렉트 메시지(DM)를 주고받지 말라"고 긴급 공지했다. 하지만 해커는 이런 맨유 구단의 경고마저 자신의 계정에 공유하면서 "해킹을 주의하라"고 조롱하는 대담함까지 보였다. 해커는 자정이 넘어서도 게시물 업로드와 댓글을 이어달았다.  구단은 계정 복구에 총력을 기울였다. 해당 계정은 2019년 4월 개설 이후 500여 개의 게시물만 올라왔다. 해킹 전 마지막 정상 게시물은 지난해 10월 맨유 통산 300경기 출전을 기념한 글이었다. 이번 소동은 맨유가 44년 만에 국내 컵대회에서 모두 조기 탈락하며 분위기가 최악으로 치달은 상황에서 발생했다. 경기장 내 성적 부진에 이어 장외 보안 문제까지 터지면서 맨유 팬들의 분노는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다. /[email protected] 강필주([email protected])

2026.01.11.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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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발표] 화성, '하이브리드 풀백' 정용희 영입...측면 추진력 더한다

[OSEN=정승우 기자] 화성FC가 안산 그리너스에서 활약한 수비수 정용희를 영입하며 측면 전력에 속도와 에너지를 더한다. 화성FC는 12일 수비수 정용희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2002년생 정용희는 183cm의 좋은 피지컬을 갖춘 수비 자원으로, 공수 양면에서 기여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풀백’유형이다. 대학 무대에서 왕성한 활동량과 적극적인 전진 가담으로 존재감을 쌓은 뒤, 그 흐름을 그대로 프로 무대로 옮겨 실전 경험을 축적해왔다. 프로 데뷔 이후에는 꾸준한 출전 속에서 경기 운영 능력과 수비 안정감까지 끌어올리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플레이 스타일의 핵심은 과감한 오버래핑과 정확한 킥이다. 타이밍 좋은 전진으로 측면에서 수적 우위를 만들고, 정확한 크로스로 박스 안 득점 기회를 만들어낸다. 또한 상황에 따라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어 전술 운영 폭을 넓힐 카드로도 기대를 모은다. 화성은 정용희 영입을 통해 측면 수비를 강화하는 동시에 공격 전개 속도와 크로스 퀄리티까지 끌어올려 새 시즌의 완성도를 높이게 됐다. 정용희는 “화성과 차두리 감독님과 함께할 수 있어 너무 영광이다. 새로운 팀에 온 만큼 최선을 다해서 화성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용희는 전지훈련에 합류해 동계 훈련을 소화하며 새 시즌 준비에 돌입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화성FC 제공 정승우([email protected])

2026.01.11.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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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발표] 울산, 'K리그 적응 끝' 페드링요 영입..."겸손하게 노력하겠다"

[OSEN=정승우 기자] 울산 HD가 K리그1과 2 무대를 두루 거치며 한국 축구에 완벽히 녹아든 브라질 공격수 페드링요를 영입해 측면 화력을 보강했다. 울산 HD는 12일 브라질 국적 공격수 페드링요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2002년생인 페드링요는 유망주 딱지를 떼고 본격적으로 기량을 꽃피울 시점에 선 ‘실전형 재목’이다. 브라질 명문 폰테 프레타 유스 출신인 그는 보우타 헤돈다, 아바이 등 브라질 리그와 키프로스 무대를 거치며 꾸준히 실전 경험을 쌓았다. 탄탄한 기본기와 잠재력을 바탕으로 해외 무대에서의 적응력을 키워온 그는 2025시즌을 앞두고 서울 이랜드에 입단하며 한국 축구와 처음 인연을 맺었다. 페드링요는 서울 이랜드 소속으로 K리그2 17경기에 출전해 2골 1도움을 기록, 라운드 베스트 11에 두 차례 선정되며 빠르게 자신의 가치를 입증했다. 이후 지난해 여름 제주 SK로 임대 이적하며 1부 무대에 발을 들인 그는, K리그1 특유의 강한 피지컬과 빠른 공수 전환 템포를 몸소 겪으며 리그 연착륙에 성공했다. 이처럼 K리그 1·2를 모두 경험하며 검증을 마친 만큼, 울산에서는 한층 더 성숙한 플레이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윙포워드로서 페드링요의 무기는 확실하다. 폭발적인 스피드를 활용한 1대1 돌파 능력이 우수하며, 정교한 왼발 킥력을 바탕으로 세트피스 전담 키커와 중거리 슛에서도 강점을 보낸다. 특히 팀 스포츠인 축구에서 중요한 요소인 ‘헌신’을 갖춘 선수로, 폭넓은 활동량과 빠른 공수 전환을 통해 팀의 전술적 유연성을 높여줄 적임자라는 평가다. 더불어 페드링요의 합류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와 국내 대회를 병행하며 명가 재건에 도전하는 울산의 공격진에 활력을 더해줄 예정이다. 이번 영입은 김현석 감독의 지도력과 맞물려 큰 시너지를 낼 전망이다. 과거 충남아산의 K리그2 준우승을 이끌고 전남 드래곤즈를 지휘하며 외국인 선수들의 개별 특성을 파악해 팀 전술에 녹여내는 데 탁월한 역량을 보여준 김현석 감독은 페드링요가 가진 잠재력을 높게 평가했다. 김 감독은 자신의 프로 무대 지도 경험을 살려 페드링요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그가 울산의 시스템 안에서 비로소 자신의 전성기를 만개할 수 있도록 공들여 지도할 계획이다. 페드링요는 “울산은 나의 재능을 결과로 증명하는 곳이 되어야 한다. 나 개인의 화려함보다 팀의 승리를 위해 헌신하는 선수가 되겠다. 감독님의 지도 아래 울산 팬들, 동료들에게 신뢰받는 선수가 되도록 겸손하게 노력하겠다”라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email protected] [사진] 울산 HD 제공 정승우([email protected])

2026.01.11.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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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치스러운 패배, 당황스러운 탈락'에 영감님도 표정관리 실패..."44년 만에 일어난 비극"

[OSEN=정승우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몰락은 기록으로 남았다. FA컵 탈락은 패배 하나로 끝나지 않았다. 대런 플레처(42) 체제의 맨유는 원치 않는 역사 두 가지를 동시에 떠안았다. 관중석에서 이를 지켜본 알렉스 퍼거슨(85) 전 감독의 표정은 모든 걸 말해줬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12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FA컵 3라운드 탈락을 두고 "수치스러운 기록의 시작"이라고 표현했다. 맨유는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FA컵 3라운드에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에 1-2로 패했다. 결승골의 주인공은 아이러니하게도 전 맨유 공격수 대니 웰벡이었다. 이로써 맨유는 이번 시즌 두 개의 국내 컵 대회에서 모두 '첫 관문'에서 탈락했다. 앞서 카라바오컵에서는 리그2 소속 그림즈비 타운에 승부차기 끝에 무릎을 꿇었다. 리그컵과 FA컵을 모두 초반에 마감한 것은 1981-1982시즌 이후 44년 만이다. 상황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유럽 대항전 진출에도 실패한 맨유는 이제 프리미어리그만 남겨두게 됐다. 현재 순위는 7위. 옵타에 따르면 맨유는 이번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단 40경기만 치르게 된다. 이는 1차 세계대전 이전인 1914-1915시즌(39경기) 이후 가장 적은 경기 수다. 전쟁으로 중단된 시즌은 제외한 수치다. 맨유가 컵 대회에서 조금만 더 버텼다면 최대 51경기까지도 가능했다. 그러나 현실은 리그 38경기, 컵대회 2경기, 총 40경기다. '모든 대회에서 끝까지 싸우던 맨유'의 모습은 더 이상 없다. 이날 관중석에는 퍼거슨 전 감독이 자리했다. 알렉스 퍼거슨은 폴 스콜스, 니키 버트와 나란히 앉아 경기를 지켜봤다. 한때 세계 최강으로 군림하던 팀이 어디까지 내려왔는지, 그의 굳은 표정이 그대로 전했다. 맨유는 퍼거슨 은퇴 이후 13년 동안 여섯 명의 정식 감독을 거쳤고, 모두 경질됐다. 현재는 대런 플레처가 임시로 지휘봉을 잡고 있다. 하지만 번리와의 무승부, 브라이튼전 패배로 이어진 성적은 '연임' 가능성을 크게 낮췄다는 평가다. 차기 후보로는 올레 군나르 솔샤르와 마이클 캐릭이 거론된다. 일단 임시 체제를 유지한 뒤, 여름에 정식 감독을 선임하는 시나리오가 유력하다. 논란의 불씨는 또 있다. 최근 로이 킨은 퍼거슨 전 감독의 구단 내 영향력을 두고 "악취처럼 남아 있다"라고 직격했다. 그는 "면접에서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길래 1년 남짓 지나 '이 사람은 아니다'라는 결론이 반복되느냐"고 맨유의 의사결정 구조를 공개 비판했다. 이는 플레처가 임시 감독을 맡기 전 퍼거슨에게 '허락'을 구했다고 밝힌 직후 나온 발언이었다. 맨유의 다음 경기는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리는 맨체스터 더비다. 플레처가 그 경기도 지휘할지는 아직 불투명하다. 분명한 건 하나다. 지금의 맨유는 패배보다 '기록'이 더 아프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2026.01.11.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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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12일 오후 2시부터 2026시즌권 판매 시작...시즌 시트 패스·라이트 시즌권 추가

[OSEN=정승우 기자] 강원FC가 2026시즌권 판매를 시작한다. 강원FC는 12일 오후 2시부터 2026시즌권을 판매한다. 2026시즌에는 프리미엄 시즌권을 비롯해 시즌 시트 패스, 스탠다드 시즌권, 라이트 시즌권, 기부 시즌권 등 다양한 권종을 운영한다. 프리미엄 시즌권은 300개 한정으로 판매한다. 구매자에게는 시즌권 실물 카드와 프리미엄 카드 케이스, 프리미엄 랜야드, 니트 머플러, 강원FC 배지 3종, 유니폼 10% 할인 쿠폰 1매가 제공된다. 프리미엄 시즌권 구매자는 2026시즌 홈경기 선예매 혜택, 프리미엄 테이블석과 E테이블석 할인 혜택에 더해 오픈 트레이닝 참가 기회, 구단 이벤트 우선 참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26시즌에는 나만의 좌석을 가질 수 있는 시즌 시트 패스가 새롭게 운영된다. 시즌 시트 패스는 구매한 좌석을 2026시즌 동안 고정으로 이용할 수 있다. 경기마다 예매할 필요 없이 QR 인증을 통해 바로 입장할 수 있다.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진출 시 홈경기 선예매 혜택도 제공된다. 스탠다드 시즌권은 기존 시즌권과 동일하게 홈경기 선예매 혜택이 제공된다. 프리미엄 테이블석과 E테이블석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라이트 시즌권은 새롭게 출시된 권종이다. 스탠다드 시즌권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팬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K리그1과 코리아컵 경기 중 10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라이트 시즌권은 E석(가변석), N석(응원석), S석(일반석) 예매만 가능하다. 라이트 시즌권에는 선예매 혜택이 제공되지 않는다. 2025시즌권 구매자는 2026시즌권을 1만 원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20인 이상 단체 구매 시에도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한편, 시즌권 관련 자세한 사항은 사무국, 구단 홈페이지와 SNS, NOL 티켓 홈페이지와 콜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강원FC 제공 정승우([email protected])

2026.01.11.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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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격팀' 인천, 스페인 안달루시아로 2026시즌 동계 전지훈련 출발

[OSEN=정승우 기자] 인천유나이티드(대표이사 조건도)가 2026시즌을 대비한 본격적인 담금질에 나선다. 인천은 1월 12일부터 2월 9일까지 스페인 안달루시아 지역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전지훈련은 시즌 개막을 앞두고 선수단의 체력과 전술 완성도를 끌어올리는 동시에, 팀 조직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수단은 전지훈련 기간 동안 체력 강화 훈련과 함께 다양한 전술 훈련을 병행하며,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기 위한 연습경기도 치를 예정이다. 코칭스태프는 훈련과 연습경기를 통해 선수 개개인의 컨디션과 경쟁력을 면밀히 점검하며 시즌 구상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윤정환 감독은 “전지훈련은 시즌 성패를 좌우할 만큼 중요한 시간”이라며 “선수들이 한 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팀의 기준과 원칙을 확실히 다지는 데 초점을 맞추겠다”고 밝혔다. 이어 윤 감독은 “안달루시아는 훈련 환경과 기후 조건이 뛰어나 선수들이 집중해서 훈련하기에 최적의 장소”라며 “체력과 전술, 조직력까지 단계적으로 끌어올려 2026시즌을 준비된 모습으로 맞이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인천유나이티드는 스페인 전지훈련 이후 오는 2월 14일부터 21일까지 경남 창원시 일대에서 최종 담금질에 나설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인천유나이티드 제공 정승우([email protected])

2026.01.11.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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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발표] 전북현대, 최재호 신임 대표이사 선임

[OSEN=정승우 기자] 전북현대모터스FC(단장 이도현, 이하 전북현대)가 12일 최재호 현대자동차 경영지원본부장(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최재호 신임 대표이사는 현대자동차에서 경영지원본부장을 맡아 임직원 지원 영역을 총괄해왔다. 구단은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운영 체계 개선과 구성원·팬·파트너 지원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전북현대는 이번 인사 변화에 따라 모기업의 경영 관리 노하우를 구단 운영 전반에 보다 직접적으로 접목해 구단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최재호 대표이사는 현대자동차 경영지원본부장직을 겸임하며 구단과 모기업 간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전북현대모터스FC 제공 정승우([email protected])

2026.01.11.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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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체 투입' 음바페, '2-3 패배' 엘 클라시코서 '아무것도' 못했다..."무릎 염좌 여파"

[OSEN=정승우 기자] 레알 마드리드는 시즌 다섯 번째 패배를 떠안았고, 킬리안 음바페(28, 레알 마드리드)는 끝내 경기를 바꾸지 못했다.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는 12일(이하 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열린 스페인 슈퍼컵 결승을 조명하며 "킬리안 음바페는 사실상 보이지 않았다"라고 평가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12일 열린 결승에서 FC 바르셀로나에 2-3으로 패하며 시즌 두 번째 우승 기회를 놓쳤다. 앞서 클럽 월드컵에서도 정상에 오르지 못한 레알은, 사비 알론소 감독 체제에서 또 하나의 트로피를 놓쳤다. 이날 음바페는 후반 31분 바르셀로나의 세 번째 골이 터진 직후 교체 투입됐다. 부족했던 시간 때문일까. 경기 내내 영향력은 제한적이었다. 무릎 염좌 여파로 100% 컨디션이 아니었던 그는 아틀레티코와의 준결승에 이어 결승에서도 '희망의 카드'가 되지 못했다. 마드리드에서 제다까지 장거리 이동을 감수했지만, 그에게 주어진 시간은 약 20분에 불과했다. 경기 흐름은 바르셀로나가 쥐고 있었다. 레알은 공 뒤에 많은 숫자를 두며 버텼지만, 그 구조는 전반 36분 무너졌다. 하피냐가 골키퍼 티보 쿠르투아를 뚫어내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촘촘하게 내려앉았던 레알 수비는 순간적으로 간격이 벌어졌고, 그대로 실점으로 이어졌다. 전반 추가시간은 혼돈 그 자체였다. 먼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개인 돌파로 동점골을 터뜨리며 레알을 살려냈다. 16경기 무득점 침묵을 깬 골이었다. 기쁨은 오래가지 않았다. 곧바로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로빙 슈팅으로 다시 앞서갔고, 이어 곤살로 가르시아가 세컨드볼을 밀어 넣으며 또 한 번 균형을 맞췄다. 엘 클라시코 역사상 한 전반 추가시간에만 3골이 터진 것은 처음이었다. 후반 들어 레알 팬들은 음바페의 등장을 기다렸고, 그가 몸을 풀 때마다 함성이 쏟아졌다. 하지만 결정타는 바르셀로나에서 나왔다. 후반 28분 하피냐의 슈팅이 굴절되며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쿠르투아의 선방도, 레알의 반격도 여기까지였다. 음바페는 막판 프렝키 더 용의 퇴장을 이끌어냈고, 추가시간에는 헤더 찬스를 만들어주기도 했다. 그러나 경기의 결말을 바꾸기엔 시간이 부족했고, 레알은 그대로 무너졌다. 문도 데포르티보는 "레알은 다시 한 번 팀으로서의 계획이 보이지 않았다"라고 지적했다. 제다에서의 패배는 단순한 결승전 패배가 아니었다. 레알은 시즌 다섯 번째 패배를 기록했고, 바르셀로나·아틀레티코·리버풀·셀타·맨체스터 시티에 이어 또 한 번 고개를 숙였다. 레알의 다음 일정은 15일 코파 델 레이 16강 알바세테전이다. 상처를 수습할 시간은 길지 않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2026.01.11.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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