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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첫 번째 교체' 이동준 주심, 제르소 따라가다가 다리 뒷근육 부상..."전반 종료 후 확인할 것" [오!쎈 현장]

[OSEN=인천, 정승우 기자] 개막전 초반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했다. 주심이 근육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됐다. 인천 유나이티드와 FC서울은 28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026 하나은행 K리그1 1라운드에서 시즌 첫 맞대결을 펼쳤다. 홈팀 인천은 4-4-2 시스템을 가동했다. 박승호와 무고사가 투톱을 이뤘고, 오후성-서재민-이케르-제르소가 허리를 책임졌다. 수비는 이주용-후안 이비자-김건희-김명순이 구성했고, 골문은 김동헌이 지켰다. 이청용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서울 역시 4-4-2로 대응했다. 안데르손과 클리말라가 최전방에 섰으며, 송민규-바베즈-손정범-조영욱이 중원을 형성했다. 수비 라인은 김진수-로스-박성훈-최준, 골키퍼는 구성윤이었다. 킥오프 직후 돌발 변수가 나왔다. 전반 4분께 주심 이동준이 경기 도중 불편함을 느끼며 더 이상 경기를 이어가기 어렵다는 신호를 보냈다. 이에 대기심 송민석이 교체 투입 절차에 들어갔다. 경기는 잠시 멈췄고, 주심 교체 후 다시 진행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이동준 주심은 전반 초반 제르소의 움직임을 따라가던 중 허벅지 뒤쪽 근육에 이상을 느낀 것으로 전해졌다. 구체적인 부상 상태는 하프타임 이후 확인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2026.02.27.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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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호 교체는 주심' K리그1 개막전 인천-서울 맞대결, 주심 부상으로 지연...결국 주심 교체 후 재개 [오!쎈 현장]

[OSEN=인천, 정승우 기자] 주심의 부상 이슈로 경기가 중단됐다. 인천 유나이티드는 28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026 하나은행 K리그1 1라운드 개막전에서 FC서울과 맞서 리그 첫 번째 경기를 치르고 있다. 인천은 4-4-2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박승호-무고사가 공격 조합을 구성했고 오후성-서재민-이케르-제르소가 중원을 채웠다. 이주용-이비자-김건희-김명순이 포백을 꾸렸고 골문은 김동헌이 지켰다. 이청용은 벤치에서 대기했다. 서울도 4-4-2 전형으로 맞섰다. 안데르손-클리말라가 최전방에 자리했고 송민규-바베즈-손정범-조영욱이 중원에 섰다. 김진수-로스-박성훈-최준이 포백을 꾸렸다. 골키퍼 장갑은 구성윤이 꼈다. 경기 시작부터 변수가 생겼다. 전반 4분경 이 경기 주심을 맡은 이동준 심판이 부상으로 경기 진행에 어려움을 느꼈고 결국 대기심 송민석 심판이 투입될 준비에 돌입했다. 경기는 지연됐고 선수들은 각자 몸을 풀면서 긴장감을 유지했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2026.02.27.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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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넣을 것 같았다” 자신감 현실로 오현규 또 대기록, 팬들은 장사진…튀르키예 달군 오현규 열풍

[OSEN=우충원 기자] 오현규(베식타스)를 향한 튀르키예 현지 열기가 심상치 않다. 경기장 안에서는 연속골, 경기장 밖에서는 매출 신기록이다. 튀르키예 파나틱은 27일(이하 한국시간) “오현규가 사인회를 통해 베식타스 팬들과 만났다. 팬들의 관심은 상상을 뛰어넘는 수준이었다”고 전했다. 베식타스 JK 유니폼을 입은 오현규는 겨울 이적 직후부터 폭발했다. 데뷔전이었던 알란야스포르전에서 환상적인 오버헤드킥으로 첫 골을 터뜨렸고, 이어 이스탄불 바샥셰히르 FK전에서도 득점포를 가동했다. 기세는 멈추지 않았다. 괴즈테페 SK전에서는 후반 29분 강력한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베식타스 역사상 이적 후 첫 리그 3경기 연속골은 오현규가 처음이다. 123년 구단 역사에 새 이름을 새긴 셈이다. 경기 후 그는 “오늘을 포함해 마지막 경기라는 생각으로 나간다. 그런 마음이 골로 이어지고 있다”며 “감독님께 가능하다면 조금 더 시간을 달라고 했다. 골을 넣을 것 같다고 말했다. 스태프가 그 말을 전달했고, 결국 골을 넣었다”고 밝혔다. 관심은 경기력에만 머물지 않았다. 파나틱에 따르면 베식타스는 홈구장 튀프라쉬 스타디움에서 오현규 사인회를 개최했다. 이른 시간부터 긴 줄이 형성됐고, 팬들은 사인을 받고 기념 사진을 찍기 위해 몰려들었다. 경제적 효과도 폭발적이다. 매체는 “사인회 현장에서 유니폼 1만 장이 판매됐다. 오현규는 2시간 50분 동안 쉬지 않고 사인을 이어갔고, 그 결과 구단은 5,000만 터키 리라(16억 4,000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전했다. 이적 직후 만들어낸 상징적 수치다. 오현규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공격수다. 수원 삼성 블루윙즈에서 프로 커리어를 시작해 김천 상무를 거치며 성장했고, 2022-2023시즌을 앞두고 셀틱 FC로 이적하며 유럽 무대에 발을 디뎠다. 지난 시즌 KRC 헹크에서 41경기 12골 3도움을 기록했고, 올 시즌 전반기에도 30경기 10골 3도움으로 상승세를 유지했다. 베식타스 합류 후에도 골 행진은 계속되고 있다. 팀은 28일 코자엘리스포르 원정에 나선다. 오현규가 4경기 연속골이라는 또 하나의 기록에 도전한다. / [email protected] 우충원([email protected])

2026.02.27.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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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1 개막전' 윤정환 인천 감독, "이청용은 10번 역할...투입 시기는 몰라" [인천톡톡]

[OSEN=인천, 정승우 기자] "1부 개막전은 또 다르네요." 윤정환 감독의 표정에는 설렘과 긴장이 함께 묻어났다. 인천 유나이티드는 28일 FC서울과 하나은행 K리그1 2026 1라운드 경인더비를 치른다. 지난해 K리그2 우승으로 승격한 인천은 1년 만에 1부 무대로 복귀했다. 윤 감독에게도 인천에서 맞는 첫 1부 개막전이다. 그는 "작년에 2부로 시작했기 때문에 1부는 또 처음 같은 기분"이라며 "새로운 느낌"이라고 말했다. 올 시즌 방향성은 분명하다. 2부에서 '지배하는 축구'를 펼쳤다면, 1부에서는 수비 개념을 더한다. 윤 감독은 "우리가 해왔던 걸 할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 공격적으로 해나가되, 수비에서는 개념을 더 주려고 한다. 상대 공격을 막을 수 있는 준비를 했다"고 밝혔다. 서울은 이미 공식전을 치른 상태다. 인천은 연습경기만 소화했다. 윤 감독도 차이를 인정했다. "공식전을 치르고 온 팀과는 다를 수 있다. 빨리 적응해야 우리가 할 플레이가 나온다"라며 "긴장을 풀고 나가자고 했다"라고 전했다. 무고사와 제르소는 여전히 핵심이다. 다만 연전 일정 속에서 관리가 필요하다. 그는 "동률이도 컨디션이 올라왔고, 외국인 자원도 더 있다. 적절하게 써야 한다"라고 했다. 개막전에서 이명주가 벤치로 시작하는 점도 눈길을 끈다. 윤 감독은 "이케르가 동계 때부터 좋았다. 우리가 구상하는 축구를 더 실현하기 위한 선택"이라며 "명주도 이해해줬다. 언제 들어가든 준비돼 있다고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센터백 조합 역시 고민의 결과다. 젊은 자원과 외국인 수비수를 두고 균형을 택했다. "(박)경섭이는 부상과 공백이 있었다. 1부 경험이 없는 선수들에게는 시간이 필요하다. 그래서 외국인 선수를 보강했다"라고 밝혔다. 벤치에 앉는 이청용 활용법도 관심사다. 윤 감독은 "때가 되면 들어가지 않겠나. 놀려고 데리고 온 건 아니다"라며 웃었다. 기본 구상은 중앙에서 '10번 역할'이다. "오른쪽보다는 중원에서 볼을 배급하는 게 팀에 더 도움이 된다"라고 설명했다. 서재민에 대한 기대도 숨기지 않았다. "활동량이 좋고 우리가 원하는 걸 잘 이해한다. 미래를 보고 영입했다"며 선발 기용 배경을 전했다. 서울에 대한 평가도 냉정했다. "잘 풀릴 때는 빌드업이 수월하고 견고해졌다. 자원 뎁스도 좋아졌다. 개인 능력이 좋은 선수가 많다. 우승 경쟁을 할 팀"이라고 인정했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2026.02.27.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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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더비' 앞둔 김기동 서울 감독, "실전 경험, 분명 도움 된다" [인천톡톡]

[OSEN=인천, 정승우 기자 "왜 가르쳐줘요?" 김기동 감독은 웃었지만, 메시지는 분명했다. 개막전부터 물러설 생각은 없다. FC서울은 28일 인천 유나이티드와 하나은행 K리그1 2026 1라운드 '경인더비'를 치른다.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김 감독은 "실전을 먼저 치른 경험이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즌 출발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서울은 이미 아시아 무대를 통해 공식전을 소화했다. 김 감독은 "전지훈련과 실전에서 부족했던 부분을 경기 중에 보완해왔다. 그 과정이 오늘 경기에서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선발 조합도 눈에 띈다. 안데르손과 클리말라 투톱 카드다. 김 감독은 "동계 기간 다양한 조합을 실험했다. (조)영욱이도 그 자리를 볼 수 있고, 안데르손은 측면으로도 갈 수 있다"라며 "능력 있고 센스 있는 선수들이다. 경기 흐름에 따라 유기적으로 움직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천의 강점에 대한 질문에는 미소로 받아쳤다. "왜 가르쳐줘요? 윤 감독한테 얘기하려고 그러지." 다만 그는 "상대도 우리를 분석했을 것이다. 강점이 곧 약점이 될 수 있다"라며 측면 스피드를 경계했다. 젊은 자원 기용에 대한 철학도 밝혔다. 손정범을 선발로 낙점한 배경이다. 김 감독은 "모든 어린 선수를 키울 수는 없지만, 매년 한 명씩은 성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시간을 줘야 선수가 큰다. 그래서 먼저 넣었다"라고 말했다. 최준은 컨디션 우려 속에서도 출전한다. "홍콩 원정 때 힘들어해 쉬게 했고, 돌아와 회복했다"라고 설명했다. 센터백 조합은 당분간 유동적이다. 김 감독은 "경쟁 구도가 필요하다. 그래야 동기부여가 생긴다"고 했다. 야잔에 대해서는 "실전 공백이 길다. 몸 상태를 계속 체크 중"이라며 신중한 접근을 예고했다. 스쿼드 구성에 대해서는 만족감을 드러냈다. "처음 왔을 때보다 규모는 줄었지만, 선발과 벤치의 격차가 크지 않아야 한다는 게 제 생각"이라며 "벤치 자원들도 충분히 역할을 해줄 수 있다"라고 자신했다. 개막전, 그것도 경인더비다. 김기동 감독의 서울은 이미 실전을 거쳤고, 준비는 끝났다고 본다. 남은 건 결과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2026.02.27.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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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핑→4년 징계→감경 복귀' 포그바, 모나코 1년 만에 또 이적설

[OSEN=우충원 기자] 폴 포그바가 커리어 재기의 무대로 선택했던 프랑스에서마저 미래가 불투명해졌다. 유럽 이적 시장 전문가 니콜로 스키라는 27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폴 포그바가 다가올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AS 모나코를 떠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포그바의 추락은 2023년 도핑 논란에서 시작됐다. 복수의 현지 매체는 그가 운동 능력을 일시적으로 향상시키는 금지 호르몬 테스토스테론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그는 즉각 억울함을 호소했지만, B샘플에서도 양성이 나오며 징계가 불가피해졌다. 이탈리아 매체 풋볼 이탈리아는 당시 “포그바는 책임을 인정하고 2년 출전 정지로 감경받는 선택과 반도핑 스포츠 재판소에서 전면 다투는 선택 중 하나를 택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후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포그바가 도핑으로 4년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고 알렸다. 포그바는 항소 의사를 밝혔고, 결과는 일부 뒤집혔다. 고의성이 인정되지 않으면서 징계는 1년 6개월로 줄었다. 2025년 1월 팀 훈련 복귀, 3월 경기 출전이 가능해졌다. 하지만 당시 소속팀 유벤투스 FC는 그와 결별을 선택했다. 새 출발 무대는 모나코였다. 지난해 6월 계약을 맺으며 재기를 노렸지만 현실은 냉혹했다. 잦은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입단 이후 네 차례 부상을 겪으며 출전 시간은 30분에 불과하다. 경기력 회복은커녕 컨디션조차 안정시키지 못했다. 결국 1년도 채 되지 않아 또 이적설이 불거졌다. 스키라 기자는 “포그바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모나코를 떠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계약 유지 여부조차 불확실한 상황이다. 한때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의 월드컵 우승 주역이자, 세계 최고 이적료 기록의 상징이었던 포그바. 그러나 도핑 파문, 장기 징계, 부상 악순환이 겹치며 커리어는 급격히 내리막을 탔다. 모나코에서도 반등하지 못한다면 선택지는 점점 좁아질 수밖에 없다. 다가올 여름, 그의 이름이 또 한 번 이적시장 중심에 오를지 주목된다. / [email protected] 우충원([email protected])

2026.02.27.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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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용 벤치 출발' 인천, 26시즌 개막전 FC서울전 선발 라인업 공개 [오!쎈 현장]

[OSEN=인천, 정승우 기자] 인천 유나이티드가 리그에서 FC서울과 맞붙는다.  인천 유나이티드는 28일 오후 2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6 개막전에서 FC서울과 맞붙는다.  윤정환 감독의 인천은 지난해 K리그2 우승으로 1년 만에 1부 무대로 복귀했다. 재계약에 성공한 윤 감독 체제 아래 스쿼드에도 변화가 있었다. 정태욱을 수비진에 보강했고, 서재민·오후성 등을 더했다. 울산과 계약이 만료된 이청용도 합류했다. 무고사와 제르소는 잔류했고, 후안 이비자와 이케르, 페리어 등 외국인 자원도 힘을 보탠다. 김기동 감독의 서울 역시 전력 보강을 마쳤다. 골키퍼 구성윤과 수비수 로스를 영입했고, 3선에는 바베츠를 더했다. 송민규와 후이즈가 공격진에 가세했다. 서울은 이미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일정을 소화했다. 일본 원정 2연전을 치르며 공식전을 먼저 시작했고,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경기를 앞두고 양 팀은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인천은 4-4-2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박승호-무고사가 공격 조합을 구성하고 오후성-서재민-이케르-제르소가 중원을 채운다. 이주용-이비자-김건희-김명순이 포백을 꾸리고 골문은 김동헌이 지킨다. 이청용은 벤치에서 대기한다. 서울도 4-4-2 전형으로 맞선다. 안데르손-클리말라가 최전방에 자리하고 송민규-바베즈-손정범-조영욱이 중원에 선다. 김진수-로스-박성훈-최준이 포백을 꾸린다. 골키퍼 장갑은 구성윤이 낀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2026.02.27.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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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등권과 4점 차..."엔진에 기름부터" 투도르, 토트넘 '하이프레스' 포기 선언

[OSEN=정승우 기자] 이고르 투도르(48) 감독이 결국 한 발 물러섰다. 토트넘을 강등권에서 끌어올리기 위해 준비했던 '전면 압박 축구'는 당분간 보류다. 이유는 단순하다. 선수들의 몸 상태가 버티지 못한다는 판단이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28일(한국시간) 이고르 투도르 토트넘 감독이 선수단의 체력 저하를 인정하며 자신의 고강도 전술을 당장 구현하기 어렵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투도르는 13년 지도자 생활 동안 강한 전방 압박과 맨투맨 수비, 활동량을 앞세운 축구로 이름을 알렸다. 토트넘 팬들이 원하던 공격적이고 모험적인 색깔과도 맞닿아 있었다. 다만 부임 2주, 1경기 만에 현실의 벽을 마주했다. 그는 "신체적으로 팀 상황이 훌륭하다고 말하기 어렵다. 최근 많은 경기를 치렀고, 부상으로 빠진 선수도 많았다. 팀의 체력 수준이 떨어졌다"라고 진단했다. 이어 "하이프레스를 하려면 모두가 준비돼 있어야 한다. 한 명이라도 늦으면 문제가 생긴다. 앞으로 달리는 것만큼 뒤로 돌아오는 것도 중요하다. 전방으로 뛰고 복귀하지 않으면 큰 문제"라고 짚었다. 토트넘은 최근 리그 9경기 무승. 강등권과 승점 4점 차다. 여기에 잇단 부상으로 스쿼드는 얇아졌다. 투도르는 "지금은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고, 무엇을 할 수 없는지 냉정하게 판단해야 하는 시점"이라고 했다. 훈련 강도는 높였다. 자신이 데려온 피트니스 코치 리카르도 라그나치와 함께 강도 높은 러닝 세션을 소화하고 있다. 그는 "방법은 달리는 것뿐이다. 경기장은 길다. 습관의 문제도 있다. 공 없이 뛰는 걸 좋아하는 선수는 없다. 그럼에도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 같은 진단은 전임 안지 포스테코글루, 토마스 프랭크 감독 시절 평가와 크게 다르지 않다. 공격적인 축구를 추구했지만, 선수단의 체력과 뎁스가 이를 감당하기 어려웠다는 공통된 결론이다. 투도르는 선수들에게도 메시지를 던졌다. "이 클럽에는 압박이 있다. 어린 선수들이 많다. 지금은 문제를 해결해야 할 시점이다. '나는 그냥 여기 있는 선수'가 아니라 '공을 달라, 내가 해결하겠다'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아스날전 1-4 패배는 시작일 뿐이다. 그는 "지금 세계 최고의 팀을 상대로 우리가 군인인지 아닌지를 판단하는 건 현실적이지 않다. 다음 경기들을 보자"라고 말했다. 이제 시험대는 풀럼 원정이다. 투도르의 고강도 축구는 잠시 유보됐다. 먼저 엔진에 연료를 채워야 한다. 토트넘이 버틸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2026.02.27.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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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부상' 김민재와 경쟁 日 이토, 1000분도 못 뛰었다... 종족골→재골절→근육 파열

[OSEN=우충원 기자] 김민재와 경쟁중인 이토 히로키(이상 바이에른 뮌헨)이 또 부상을 당했다.  TZ 필립 케슬러는 27일(이하 한국시간) SNS를 통해 “이토 히로키는 목요일 FC 바이에른 뮌헨 훈련 도중 허벅지 근육 섬유 파열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근육 섬유 파열은 단순 근육통과는 차원이 다르다. 손상 범위에 따라 수술이 필요할 수 있고, 재활 기간도 길어질 가능성이 있다. 앞서 케슬러는 26일 훈련에서 히로키와 김민재가 통증을 호소하며 일찍 훈련을 마쳤다고 전한 바 있다. 당시 김민재는 무릎, 이토는 근육 부위 이상으로 알려졌다. 김민재의 상태는 아직 구체적으로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히로키의 부상 정도가 먼저 드러났다. 문제는 이토의 최근 이력이다. 바이에른 합류 전까지 그는 비교적 큰 부상과 거리가 먼 선수였다. 2023년 말 근육 부상으로 한 달 이상 이탈한 사례가 있었지만, 장기 결장은 드물었다. 그러나 뮌헨 이적 이후 상황이 달라졌다. 프리시즌 경기에서 종족골 부상을 당하며 6개월 이상 결장했고, 2025년 2월 복귀 후 한 달 만에 종족골 골절이 재발해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다. 재활 기간만 6개월 이상이 소요됐다. 2024년 여름 바이에른 선수가 된 뒤 이토가 본격적으로 경기에 나선 건 2025년 11월부터였다. 약 2년 동안 출전 경기 수는 23경기, 출전 시간은 1000분이 채 되지 않는다. 최근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듯했지만 또다시 부상 암초를 만났다. 만약 수술이 불가피하다면 시즌 아웃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 부상은 클럽 차원을 넘어 대표팀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이토는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의 핵심 자원이다. 이미 도미야스 다케히로가 장기 부상 여파로 경기력 우려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이토까지 전열에서 이탈한다면 수비 구상은 크게 흔들린다. 2026 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다. 한편 이토의 장기 이탈 가능성은 김민재의 거취와도 맞물린다. 바이에른은 올여름 김민재 매각을 검토 중이라는 관측이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이토가 두 시즌 연속 부상에 시달릴 경우, 구단의 우선 정리 대상이 바뀔 가능성도 있다. 김민재를 잔류시키고 새로운 4순위 센터백을 영입하는 시나리오 역시 배제할 수 없다. 이토의 정확한 진단 결과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허벅지 근육 섬유 파열이라는 진단명만으로도 상황이 가볍지 않다는 점은 분명하다. 뮌헨 수비 라인, 일본 대표팀, 그리고 김민재의 미래까지 여러 갈래로 영향을 미칠 변수다. / [email protected] 우충원([email protected])

2026.02.27.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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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범 스승' 반 페르시, '신입생 윙어' 향한 비난에 "스털링, 오랫동안 못 뛴 선수" 옹호

[OSEN=정승우 기자] 로빈 반 페르시(43)가 라힘 스털링(32, 페예노르트)을 향한 과도한 비판에 공개적으로 반박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28일(한국시간) 반 페르시 페예노르트 감독이 스털링의 데뷔전을 두고 쏟아진 비난을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고 보도했다. 스털링은 이달 초 첼시와 상호 합의 하에 주급 32만 5천 파운드(약 6억 3200만 원) 규모의 계약을 해지한 뒤 페예노르트에 합류했다. 지난 주말 텔스타와의 경기에서 교체 투입돼 2-1 승리를 함께하며 첫선을 보였다. 올 시즌 첼시에서 단 한 경기도 뛰지 못한 채 사실상 전력 외로 지냈던 만큼 경기 감각이 떨어진 모습이었다. 출전 시간은 약 30분. 경기 직후 일부 소셜 미디어 계정에서는 "빙판 위의 밤비(Bambi on Ice)"라는 표현까지 등장하며 혹평이 쏟아졌다. 은퇴를 권유하는 게시물도 있었다. 반 페르시는 정면으로 반박했다. 그는 트벤테와의 경기를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조금이라도 맥락을 이해한다면 그가 어디에서 왔는지, 과거에 무엇을 이뤘는지, 몇 달 동안 팀 훈련을 하지 못했다는 사실을 고려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정상급 선수에게 기대가 따르는 건 이해한다. 그럼에도 6개월 넘게 뛰지 못한 선수가 첫 30분을 소화했다고 해서 그렇게 비판하는 건 전혀 이해할 수 없다"라고 강조했다. 네덜란드 특유의 직설적인 문화가 있다는 점은 인정했다. 다만 "5~6주가 지나도 경기력이 나오지 않는다면 비판할 수 있다. 30분만 보고 강한 표현을 쏟아내는 건 부적절했다"라고 선을 그었다. 스털링의 전 맨체스터 시티 동료 잭 그릴리시도 소셜 미디어를 통해 "그는 오랫동안 뛰지 못했다. 존중이 필요하다"라며 비판 게시물에 반박했다. 스털링은 31세. 맨시티 시절 펩 과르디올라 감독 아래에서 전성기를 보냈고, 잉글랜드 대표팀에서도 핵심 공격수로 활약했다. 긴 공백 끝에 새 출발에 나선 그를 향해 반 페르시는 방패를 들었다. 결과는 시간이 말해줄 일이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2026.02.27.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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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누볐던 '캡틴' 린가드, 브라질 명문 클럽으로?..."주말 내 브라질 현지 이동 가능"

[OSEN=정승우 기자] 제시 린가드(34)의 다음 행선지는 브라질이 될 가능성이 커졌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 동료 멤피스 데파이와 한솥밥을 먹을 수도 있다. 영국 '데일리 메일'과 'BBC'는 각각 27일과 28일(한국시간) 보도를 통해 린가드가 브라질 명문 코린치안스와 입단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협상은 긍정적으로 흘러가고 있으며, 초기 계약 기간은 12개월이 유력하다. 린가드는 지난해 12월 FC서울과 계약이 종료된 뒤 자유계약(FA) 신분이 됐다. 이후 두 달여간 여러 구단과 접촉해왔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울버햄튼 원더러스, 제노아 등이 논의를 진행했고, 스페인 라리가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구단들도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럼에도 코린치안스가 가장 강력한 선택지로 떠올랐다. 브라질 리그 7회 우승에 빛나는 전통의 강호라는 점이 매력적이다. 현재 리그 4경기에서 승점 7점을 기록 중이다. 협상이 예정대로 마무리된다면 린가드는 이르면 이번 주말 브라질로 이동해 계약을 마칠 가능성도 있다. 코린치안스에는 이미 또 다른 맨유 출신 멤피스 데파이가 뛰고 있다. 데파이는 2024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나 브라질 무대에 합류했다. 린가드가 합류한다면 맨유 시절 인연이 남미에서 재회하게 된다. 린가드는 맨유 유스 출신으로 1군에서 232경기에 출전했다. 잉글랜드 대표팀에서도 32경기를 뛰었고, 2018 러시아 월드컵 4강 멤버로 활약했다. 최근 시즌은 FC서울에서 보냈다. 2024시즌 공식전 41경기 13골을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10일 멜버른 시티와의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리그 스테이지 경기에서 골을 넣으며 마지막 경기를 치렀다. 유럽 복귀와 MLS행 가능성도 열려 있지만, 현재 흐름은 브라질 쪽으로 기울어 있다. 린가드가 커리어의 새로운 장을 남미에서 펼치게 될지 관심이 모인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2026.02.27.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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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내가 고친다" 호날두, 25% 구단주 등극...올드 트래포드 컴백 시동?

[OSEN=정승우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1, 알 나스르)가 구단주로 첫발을 내디뎠다. 다음 무대는 어디일까. 시선은 다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향한다. 영국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27일(한국시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스페인 알메리아 지분 25%를 인수하며 공식적으로 구단주가 됐다고 전했다. 현역으로는 알 나스르에서 뛰고 있지만, 은퇴 이후를 향한 포석은 이미 놓였다. 이번 투자는 그 출발점이다. 호날두는 오래전부터 "은퇴 후 구단을 소유하고 싶다"는 뜻을 숨기지 않았다. 2024년 글로브 사커 어워즈에서 그는 "감독이 되는 데 관심은 없다. 구단주가 될 수는 있다"라고 말했다. 2023년에도 "경력의 끝이 보인다. 2~3년이 최대다. 구단을 소유하는 건 몇 년 전부터 생각해온 일"이라고 밝혔다. 알메리아 투자 발표문에서도 방향성은 분명했다. 그는 "경기장 밖에서 축구에 기여하는 건 오랜 꿈이었다. 리더십 팀과 함께 다음 성장 단계를 지원하겠다"고 했다. 개인 회사 'CR7 스포츠 인베스트먼츠'를 통해 참여했다. 이 모든 흐름이 맨유로 이어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호날두는 2022년 피어스 모건과의 인터뷰에서 글레이저 가문을 정면 비판했다. "그들은 클럽을 신경 쓰지 않는다. 맨유는 마케팅 클럽이 됐다"라고 했다. 시설 현대화 지연도 지적했다. 이후 그의 두 번째 맨유 생활은 끝났다. 이후에도 메시지는 선명했다. "문제는 감독만이 아니다. 내가 구단주라면 잘못된 걸 바로잡겠다"라는 이야기를 뱉었다. 소수 지분을 보유한 짐 랫클리프 체제에서 일부 개선이 진행 중이지만, 전성기 복귀까지는 갈 길이 멀다. 호날두는 그 공백을 메우겠다는 의지를 여러 차례 드러냈다. 재정은 걸림돌이 아니다. 블룸버그는 2025년 호날두를 '축구계 첫 억만장자'로 평가했다. 알메리아는 시작에 불과할 수 있다. 스페인 구단 지분을 보유한 스포츠 스타는 늘고 있다. 브라질의 호나우두는 바야돌리드를, NBA 스타 스티브 내시·스티브 커는 마요르카 지분을 갖고 있다. 당장 맨유 지분 인수가 현실화될 가능성은 낮다. 글레이저 가문과의 관계, 구조적 복잡성도 변수다. 다만 호날두의 행보는 명확하다. 선수에서 투자자로의 전환을 준비한다. 그리고 언젠가 올드 트래포드로 돌아가겠다는 그림을 숨기지 않는다. 호날두는 늘 그랬다. 목표를 말하고, 길을 만든다. 이번에도 예외는 아닐 가능성이 크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2026.02.27.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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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이 바로 해외리그서 뛴다고?' K리그 유스 올스타 나윤호, 홍콩 1부리그 도전한다

[OSEN=서정환 기자] 한국에서 고등학교를 마치고 곧바로 해외프로리그 진출에 성공한 사례가 나왔다.  주인공은 나윤호(19)다. 홍콩 1부리그 EDSA(Eastern District Sports Association)에 공식 입단한 나윤호는 187cm, 83kg의 뛰어난 신체 조건을 갖춘 센터백이다. 그는 FC모현 U-15와 안산그리너스U-18을 거치며 성장한 수비 자원이다. 큰 키와 강력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한 대인 방어 능력과 과감한 태클, 안정적인 위치 선정이 강점이다. 빠른 리커버리 능력과 정확한 숏·미들 패스를 통해 빌드업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현대적인 수비수로 평가받고 있다. 나윤호는 2025 서울 EOU 국제대회 K리그 유스 올스타에 선발되며 기량을 인정받았다. 그는 유소년 시절부터 각종 대회 우승과 수비 MVP 수상 경력을 통해 꾸준히 성장 가능성을 증명해왔다. 나윤호는 대학 진학 대신 프로 무대에 곧바로 도전하는 길을 택했다. 그는 홍콩 1부리그 테스트를 거쳐 EDSA 입단에 성공하며 본격적인 해외 커리어를 시작하게 됐다.  나윤호는 “안정적인 길보다 도전하는 길을 선택하고 싶었다. 해외 리그에서 제 가치를 증명하고 싶다. 수비수로서 팀에 안정감을 주는 선수가 되고 싶다. 매 경기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저를 믿고 응원해주신 분들께 경기력으로 보답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DSA 총감독 알렉스 추(ALEX CHU)는 “나윤호 선수는 피지컬과 수비 기본기를 모두 갖춘 자원으로, 수비 라인에 안정감과 높이를 더해줄 선수다. 강한 대인 수비와 적극적인 플레이를 통해 팀 전력에 분명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빠른 적응을 통해 팀의 중심 수비수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2026.02.27.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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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그 누구보다 단단한 선수" 해리 매과이어와 재계약 준비...야유-비난-협박 다 이겨냈다

[OSEN=정승우 기자] 야유, 주장 박탈, 이적설, 법정 공방. 해리 매과이어(33)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커리어는 늘 롤러코스터였다. 그가 다시 중심으로 돌아왔다. 구단은 재계약을 고민하고 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28일(한국시간) 해리 매과이어가 다음 주 두 개의 중요한 일정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하나는 33번째 생일, 다른 하나는 그리스 시로스 섬에서 열릴 예정인 재심이다. 2020년 미코노스에서의 체포 사건과 관련된 재판이다. 다만 매과이어는 직접 출석할 필요가 없고, 뉴캐슬 유나이티드 원정에서 수비를 이끌 가능성이 크다. 그리스 사법 절차는 4차례나 연기됐다. 21개월 집행유예 판결은 항소로 자동 파기됐다. 재심이 실제로 열릴지조차 불투명하다. 공소시효는 2028년 8월까지다. 매과이어 측은 무죄를 입증하겠다는 입장이다. 그의 맨유 생활은 굴곡의 연속이었다. 2019년 레스터에서 8000만 파운드(약 1556억 원)에 합류해 주전이자 주장으로 출발했다. 이후 부진과 실수, 팬들의 야유, 폭파 협박까지 겪었다. 2023년 여름 웨스트햄의 3000만 파운드 제안을 거절했고, 주장 완장도 브루노 페르난데스에게 넘어갔다. 에릭 텐 하흐 감독 체제에선 리산드로 마르티네스-라파엘 바란 조합에 밀려 리그 선발 8경기에 그쳤다. 프리시즌에선 안드레 오나나에게 공개적으로 질책을 받기도 했다. 매과이어는 흔들리지 않았다. 동료들은 그를 "궁극의 팀 플레이어"라고 부른다. 마이클 캐릭 감독 체제에서 중앙 수비로 복귀해 4-2-3-1의 축이 됐다. 부상으로 이탈했던 후벵 아모림 체제 말기를 지나 캐릭 부임 후 6경기 모두 선발 출전했다. 에버튼 원정 1-0 승리에서는 막판 공세를 버텨내며 수비 리더십을 증명했다. 캐릭은 재계약에 긍정적이다. "해리는 인상적인 인격과 경험을 갖춘 선수다. 클럽과 잉글랜드에서 겪은 여정이 그를 보여준다"라고 이야기했다. 구단은 카세미루와 동시에 경험 많은 자원을 잃는 상황을 우려한다. 다만 주급 18만 파운드(약 3억 5000만 원) 조정은 불가피하다. 매과이어는 계약 안정성을 원한다. 외국 구단과 자유롭게 접촉할 수 있는 시점이 지났지만, 1월 AC 밀란과 사우디 알카디시아의 제안을 거절했다. 맨체스터에 머물고 싶다는 뜻이 분명하다. 대표팀도 시선을 거두지 않았다. 토마스 투헬 감독은 월드컵 구상에 매과이어를 고려 중이다. 유로 2024를 부상으로 놓친 그는 북중미 무대를 원한다. A매치 64경기 출전 경험은 무게가 다르다. 스티브 브루스 전 맨유 수비수는 "그는 오랫동안 희생양이 됐다. 맨유도, 잉글랜드도 실망시킨 적이 없다. 최근 5~6주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보여줬다"라며 재계약과 월드컵 합류를 지지했다. 7명의 감독 아래에서 뛰며 버틴 시간. 파트너였던 바란, 린델로프, 조니 에반스가 떠나거나 밀려났고, 마르티네스와 더 리흐트는 부상에 시달린다. 젊은 자원들은 시행착오를 겪는다. 중심은 다시 매과이어다. 고난은 그를 단단하게 만들었다. 계약 만료를 앞둔 지금, 맨유는 계산기를 두드리고 있다. 매과이어는 경기로 답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2026.02.27.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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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발표] '김민재 경쟁자' 日 수비수, 또 부상...이번엔 '근섬유 손상'

[OSEN=정승우 기자] 복귀의 기쁨도 잠시였다. 이토 히로키(27, 바이에른 뮌헨)가 다시 부상으로 멈춰 섰다. 바이에른 뮌헨은 27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발표를 통해 "이토 히로키가 오른쪽 허벅지 뒤쪽 근육 섬유 파열(근섬유 손상)을 입었다. 구단 의료진의 검사 결과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정확한 이탈 기간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당분간 전력에서 제외될 전망이다. 이토는 바이에른 이적 이후 유독 부상과 악연을 이어왔다. 반복된 중족골 골절로 사실상 1년 넘게 그라운드를 떠나 있었고, 오랜 재활 끝에 최근에서야 팀 훈련에 정상 합류하며 복귀 기대감을 키웠다. 당시 독일 현지 매체들은 "가장 불운했던 시간이 끝나가고 있다"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훈련 강도를 점진적으로 끌어올리며 실전 투입에 성공했기에 이번 근육 부상은 더욱 뼈아프다. 풀백과 센터백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자원인 그는 요나탄 타, 다요 우파메카노, 김민재와 경쟁 구도 속에서 수비진 로테이션 카드로 활용되고 있었다. 바이에른은 빡빡한 일정 속에서 수비 자원 관리가 중요한 상황이다. 이토의 재이탈은 선수 개인은 물론 팀 운영 측면에서도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긴 부상의 터널을 빠져나왔던 이토에게 또 한 번의 시련이 닥쳤다. 재활과 복귀를 반복해온 시간 속에서, 이번 부상이 얼마나 길어질지가 그의 올 시즌 운명을 좌우할 변수로 떠올랐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2026.02.27.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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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 16강 대진 확정...또 만난 레알 vs 맨시티, 김민재·이강인 운명은?

[OSEN=정승우 기자] 또 한 번 거함들이 충돌한다. 2025-20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대진이 확정되며 유럽 축구판이 다시 달아오르고 있다. UEFA는 27일(한국시간) 스위스 니옹에서 16강 대진 추첨을 진행했다. 결과는 화려했다. 레알 마드리드와 맨체스터 시티가 또 만났고, 파리 생제르맹(PSG)은 첼시와 격돌한다. 김민재의 바이에른 뮌헨은 아탈란타, 토트넘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상대한다. 가장 눈길을 끄는 대진은 레알과 맨시티다. 두 팀은 최근 5시즌 연속 챔피언스리그에서 마주쳤다. 2022-2023시즌 준결승, 2023-2024시즌 8강, 2024-2025시즌 16강 플레이오프에 이어 이번에도 격돌한다. 맞대결 성적 역시 팽팽하다. 최근 15경기 전적은 5승 5무 5패. 이번 16강은 또 하나의 '결승전급' 승부로 평가된다. 이 경기 승자는 바이에른 뮌헨-아탈란타전 승자와 8강에서 만난다. 김민재가 속한 바이에른이 아탈란타를 넘을 경우 곧바로 우승 후보와 맞붙게 되는 구조다. 아탈란타 역시 최근 유럽 무대에서 저력을 보여온 팀인 만큼 결코 만만한 상대는 아니다. 이강인의 PSG는 첼시와 16강에서 충돌한다.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나서는 PSG는 이번 시즌에도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다. 이 매치업 승자는 리버풀-갈라타사라이전 승자와 8강에서 격돌한다. 리버풀이 올라온다면 PSG는 8강에서 또 한 번 빅매치를 치르게 된다. 토트넘의 행보도 주목된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16위로 고전하고 있지만, 챔피언스리그에서는 플레이오프 없이 16강에 직행했다. 상대는 스페인 강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다. 이고르 투도르 감독은 "대진보다 중요한 건 가용 인원 문제"라며 얇은 선수층을 우려했다. 이 경기 승자는 바르셀로나-뉴캐슬전 승자와 8강에서 맞붙는다. 이번 대회 최대 이변 팀으로 꼽히는 보되/글림트의 행보도 흥미롭다. 리그 페이즈에서 맨시티와 아틀레티코를 꺾고, 플레이오프에서 인터를 합계 5-2로 제압하며 돌풍을 이어갔다. 16강 상대는 스포르팅 리스본이다. 홈에서 강한 보되가 또 한 번 판을 흔들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나머지 대진은 아스날-레버쿠젠이다. 이 승자는 보되/글림트-스포르팅전 승자와 8강에서 만난다. 16강은 3월 11~12일과 18~19일 홈 앤드 어웨이로 진행된다. 8강은 4월, 준결승은 4월 말과 5월 초, 결승은 5월 31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단판으로 열린다. 프리미어리그 소속 6팀이 모두 16강에 진출하며 경쟁력을 입증한 가운데, 스페인·독일·프랑스·이탈리아 강호들이 촘촘히 얽힌 이번 대진은 초반부터 사실상 결승급 대결을 예고하고 있다. 이강인과 김민재의 동반 4강, 혹은 그 이상의 무대는 가능할까. 유럽 무대가 다시 달아오른다. 챔피언스리그 16강 대진 PSG-첼시 바이에른 뮌헨-아탈란타 토트넘-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레알 마드리드-맨체스터 시티 리버풀-갈라타사라이 바르셀로나-뉴캐슬 보되/글림트-스포르팅 리스본 아스날-레버쿠젠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2026.02.27.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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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 도중 통증 호소→추가 검진' 김민재, 데어 클라시커 앞두고 훈련 중 무릎 이상

[OSEN=우충원 기자]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부상을 당해 훈련서 제외됐다.  TZ는 27일(이하 한국시간) “우승 경쟁의 분수령이 될 24라운드 데어 클라시커를 앞두고 바이에른은 부상 변수에 직면했다”고 보도했다. 핵심은 수비 라인이다. 김민재와 이토 히로키가 훈련 도중 각각 통증을 호소하며 세션을 끝까지 소화하지 못했다. 김민재는 무릎, 이토는 근육 부위에 이상 신호가 감지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확한 진단은 추가 검진 이후 공개될 예정이다. 현지 전망은 냉정하다. 주말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데어 클라시커’ 출전은 쉽지 않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선두 경쟁에 직결되는 경기라는 점에서 전력 손실의 무게가 가볍지 않다. 김민재 입장에서도 뼈아픈 시점이다. 최근 다요 우파메카노와 요나단 타가 우선 기용되며 출전 순번이 밀리는 흐름이었다. 뱅상 콤파니 감독 체제에서 3~4번째 카드로 활용되는 장면이 잦아졌다. 그러나 반등의 조짐은 있었다. 직전 SV 베르더 브레멘, 아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전에서 연속 풀타임을 소화하며 수비 안정감을 끌어올렸다. 도르트문트전을 기점으로 입지 회복 가능성도 점쳐졌다. 하지만 훈련 중 발생한 변수로 다시 제동이 걸렸다. 대표팀에도 부담이다. 2026 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을 앞둔 상황에서 수비 핵심의 컨디션 불확실성은 반가울 리 없다. 이미 3선 자원인 박용우와 원두재가 소속팀 일정 중 부상으로 이탈한 전례가 있다. 회복 속도와 복귀 시점은 당분간 최대 관심사다. 우승 경쟁, 주전 경쟁, 그리고 월드컵까지. 김민재의 무릎 상태는 여러 갈래의 향방을 동시에 좌우할 변수가 됐다. / [email protected] 우충원([email protected])

2026.02.27.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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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가 숨죽였다' 메시, '난입 관중'에게 살인태클 당했다..."다행히 큰 부상 없어"

[OSEN=정승우 기자] 리오넬 메시(39, 인터 마이애미)가 경기 도중 난입한 관중에게 넘어지는 아찔한 상황을 겪었다. 다행히 큰 부상은 없었다. 영국 'BBC'는 28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대표팀 주장 리오넬 메시가 인터 마이애미 친선경기 도중 관중 난입으로 인해 그라운드에 쓰러졌다고 보도했다. 사건은 푸에르토리코에서 열린 인터 마이애미와 인데펜디엔테 델 바예의 친선 경기 막판에 발생했다. 후반 교체 투입된 메시는 경기 종료 2분을 남긴 상황에서 한 관중에게 허리를 붙잡힌 채 넘어졌다. 앞서 여러 팬들이 메시에게 다가가 셀피를 시도하던 와중 벌어진 일이다. 보안 요원들이 즉시 투입됐고, 몸싸움 과정에서 메시와 난입 관중, 경호 인력이 뒤엉켜 함께 넘어지는 장면이 연출됐다. 메시는 곧바로 일어나 반대편 터치라인 쪽으로 이동했고, 추가 경호 인력이 배치되며 상황은 정리됐다. BBC는 "외관상 부상 징후는 보이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이날 메시는 페널티킥 골을 기록하며 팀의 2-1 승리에 힘을 보탰다. 산티아고 모랄레스가 나머지 한 골을 책임졌다. 당초 이 경기는 2월 13일 열릴 예정이었지만, 메시의 햄스트링 불편으로 한 차례 취소된 바 있다. 공동 구단주 데이비드 베컴이 이끄는 인터 마이애미는 지난 주말 LAFC와의 MLS 개막전에서 0-3으로 패했다. 다음 일정은 주 라이벌 올랜도 시티 원정이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2026.02.27.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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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생' 래시포드, '캐릭호' 복귀 없다..."바르셀로나가 512억 원에 완전 영입"

[OSEN=정승우 기자] FC 바르셀로나가 마커스 래시포드(29) 영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적료 3000만 유로(약 512억 원)를 지불하는 방식으로 거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스페인 '스포르트'는 28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계약에 포함된 3000만 유로 수준의 바이아웃 조항을 발동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미 선수 측과는 개인 합의를 마친 상태로 전해졌다. 앞서 바르셀로나 스포츠 디렉터 데쿠는 이번 주 초 래시포드의 에이전트 아르투로 카날레스와 만나 구체적인 조건을 조율했다. 이 자리에서 여름 이적을 위한 큰 틀이 정리됐고, 구단은 조항 발동을 통해 신속히 절차를 마무리하겠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관건은 연봉 구조다. 래시포드는 현재 연간 약 1500만 유로(약 256억 원) 수준의 급여를 받는 것으로 추산된다. 이미 한 차례 삭감이 이뤄졌지만, 바르셀로나의 재정 상황과 라리가의 재정 규정을 감안하면 추가 조정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선수 역시 구단 사정을 이해하고 조율에 동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계약 기간은 3년이 유력하다. 3000만 유로를 3년에 걸쳐 상각하는 구조로 설계해 매 시즌 1000만 유로씩 회계 처리하는 방식이다. 재정적 부담을 분산시키는 전형적인 설계다. 다만 정확한 수치는 시즌 결산이 마무리된 뒤 확정될 전망이다. 구단이 다른 자원 매각을 통해 재정 여유를 확보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바르셀로나는 공격진 보강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해왔다. 속도와 활동량을 겸비한 래시포드는 전방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카드다. 재정 조건만 충족된다면, 여름 시장 초반 가장 큰 거래 중 하나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2026.02.27.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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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 적' 이정효의 수원, 드디어 개봉박두! '천적' 서울E와 개막전 빅뱅...'우승 후보 1순위' 승리로 증명할까[오!쎈 프리뷰]

[OSEN=고성환 기자] 이정효 감독의 수원 삼성이 화려하게 막을 올릴 수 있을까. K리그2의 최대 화두로 떠오른 수원이 승격 라이벌이자 천적인 서울 이랜드를 상대로 닻을 올린다. 수원과 이랜드는 28일 오후 4시 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 2026 개막전에서 맞붙는다. 1라운드 최대 빅매치로 꼽히는 경기다. 올 시즌 K리그2는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신생팀' 용인FC, 김해FC, 파주 프런티어가 합류하면서 총 17개 팀이 맞붙으며 최대 4팀까지도 승격할 수 있다. 오랫동안 승격을 기다려온 수원과 이랜드를 비롯해 강등의 아픔을 겪은 대구, 수원FC에도 1부로 올라갈 절호의 기회인 셈. 특히 수원은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다. 미디어데이에서도 모든 사령탑이 이정효 감독의 수원을 유력한 승격 후보로 평가했다. '공공의 적'이 된 이정효 감독 역시 "우승 못하면 죽어야죠"라며 남다른 출사표를 던졌다. 그만큼 수원은 막강한 전력을 자랑한다. 광주에서 이정효 감독을 데려오며 프리시즌을 뜨겁게 달궜고, 이적시장에서도 바쁘게 움직였다. 베테랑 수비수 홍정호를 필두로 송주훈, 이준재를 수비진에 이식했고, 공격진에서도 페신과 헤이스를 데려왔다. 중원엔 박현빈과 정호연을 수혈한 데 이어 고승범과 재회하며 방점을 찍었다. 골키퍼 김준홍을 영입하며 골문 보강까지 마쳤다. 특히 이정효 감독의 제자인 헤이스와 정호연을 품었다는 점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현 시점 한국 축구 최고의 지도자로 평가받는 이정효 감독의 지도력까지 더해진다면 어떤 시너지 효과가 날지 모두가 궁금해하고 있다. 한 번에 팀이 너무 많이 바뀐 만큼 조직력에 대한 우려도 있지만, 적어도 지금으로선 걱정보다 기대가 앞서는 게 사실이다. 하지만 이랜드도 수원과 함께 강력한 승격 후보 중 하나다. 에울레르를 완전 영입했고, 박재용과 김현을 영입하며 최전방에 무게감을 더했다. 골키퍼 구성윤이 떠나긴 했으나 인천에서 민성준을 데려오며 빈자리를 잘 메웠다. 이제 이랜드는 3년 차를 맞은 김도균 감독의 지도 아래 승격이란 숙원을 이루겠단 다짐이다. 그는 "올해 목표는 무조건 승격이다. 응원해 주신 팬분들께 죄송하고 부족한 마음이 있었는데 이번엔 기필코 승격해서 모든 구성원들이 행복하게 마무리하는 한 해를 만들고 싶다.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힘줘 말했다. 시작부터 수원을 꺾는다면 완벽하게 첫 단추를 잘 끼울 수 있다. 특히 이랜드는 수원을 상대로 5승 1패라는 압도적인 우위를 자랑하는 천적이다. 최근 5시즌 개막전에서 4승 1패를 거둔 점도 자신감을 더한다.  김도균 감독은 "수원은 많은 선수들과 감독이 바뀌었다. 우리가 많이 가져왔던 승수를 가져올 수 있을지 걱정되긴 하지만, 빅버드에서 진 기억이 거의 없다. 이번에도 이길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다"라며 수원의 잔칫날을 망쳐버리겠다고 다짐했다. /[email protected] 고성환([email protected])

2026.02.27.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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