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넥센타이어·금호타이어 등 타이어 3사가 지난해 미국 관세 영향에도 역대 최대 매출 기록을 썼다. 5일 업계에 따르면 2025년 3사 합산 매출액은 18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앞서 실적을 발표한 한국타이어가 타이어 부문에서 10조3186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처음으로 10조원을 돌파했고, 넥센타이어도 3조1896억원으로 사상 첫 매출 3조원을 넘겼다. 실적 발표를 앞둔 금호타이어도 매출액 컨센서스(시장 추정치)가 4조7448억원으로, 역대 최고치 달성이 유력하다. 지난해 미국의 자동차 부품 관세 조치가 내려졌을 때만 해도 업계에선 실적 악화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많았다. 하지만 타이어 3사는 타이어 가격을 올려 피해를 상쇄했다. 완성차 업체와 계약해 납품하는 신차용(OE·Original Equipment) 타이어는 즉각 가격을 올리기 어렵지만, 국내 타이어 3사는 교체용(RE·Replacement Equipment) 타이어 비중이 높아 빠른 가격 대응이 가능했다. 여기에 18인치를 넘는 고인치 타이어나 전기차용 타이어 등 고부가가치 제품의 판매를 늘리고, 원화 약세로 인한 환율 효과까지 더해지면서 역대급 매출을 기록했다. 10조 매출을 달성한 한국타이어는 매년 고인치 타이어 비중이 높아져 지난 4분기에는 절반에 가까운 49.2%가 됐다. 특히 업계에서는 고단가·고마진 제품인 전기차 타이어의 비중 확대에 주목하고 있다. 전기차는 배터리가 탑재돼 내연기관차보다 무겁기 때문에 타이어도 내구도가 높아야 한다. 이 때문에 가격도 30~40% 더 비싸다. 한국타이어는 신차용 타이어 매출 가운데 전기차 비중이 2023년 15%, 2024년 22%, 2025년 27%로 계속 높아지고 있다. 여기에 2020년대 초 판매된 전기차의 타이어 교체 주기가 돌아오고 있다. 김준성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세계 전기차 판매 성장률보다 한국타이어의 전기차 타이어 성장이 더 빠르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특히 전기차를 선도하는 테슬라와 중국 업체에 대한 공급 점유율이 높다”고 말했다. 넥센타이어도 내연기관차부터 하이브리드, 전기차 등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앞세워 유럽 매출이 1조1347억원에서 1조3093억원으로 늘었다. 지난해 메르세데스-벤츠의 ‘E-클래스’, ‘GLC EQ’, BMW의 ‘iX’ 등 24개 차량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면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였고, 올웨더·전기차 등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을 늘린 덕분이다. 금호타이어는 지난해 5월 광주 공장 화재로 생산 차질을 빚었지만, 보유 재고 물량을 소진하면서 피해액 일정 부분을 상쇄했다. 타이어 3사는 모두 해외 진출에 주력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올해 1분기 미국 테네시주 공장 증설을 완료해 생산 규모를 2배 늘릴 예정이다. 금호타이어는 베트남 공장을 증설해 동남아 수출 기지로 삼고, 유럽 공략을 위해 폴란드 신공장 건설에 들어간다. 넥센타이어도 체코 공장 가동률을 높여 유럽 주요 완성차 업체에 더 많은 제품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남윤서([email protected])
2026.02.04. 22:58
한국 외식 브랜드가 중국에 낸 매장 10곳 중 4곳이 최근 5년 사이 사라진 것으로 조사됐다. 같은 기간 미국 내 매장은 2배 이상으로 늘어나 ‘K외식’ 주력 시장이 바뀌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해외 매장 10곳 중 6곳은 치킨이나 제과점이었고, 한식 음식점과 커피전문점 등은 성장세가 주춤했다. 5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발표한 ‘2025년 외식기업 해외 진출 실태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외식기업들은 전 세계 56개국에서 총 4644개의 매장을 운영 중인 것으로 집계됐다. 2020년과 비교하면 해외 진출 기업 수는 134개에서 122개로, 브랜드 수는 147개에서 139개로 감소했다. 다만 매장 수는 3722개에서 4644개로 24.8% 늘었다. 소수의 대형 프랜차이즈 중심으로 해외 진출이 활발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국가별로 보면 시장 지형이 크게 바뀌었다. 미국 내 매장은 2020년 528개에서 지난해 1106개로 2.1배 증가하며 1위 시장으로 올라섰다. 공고한 1위였던 중국에서는 현지 경쟁이 심화한 영향으로 5년 사이 매장이 39.3%(1368→830개) 감소하며 2위로 내려앉았다. 농식품부는 “과거 중국과 동남아 시장에 의존하던 ‘양적 팽창’ 시대를 지나, 미국 등 외식 선진국에서 실질적인 수익을 거두는 ‘질적 성장기’에 진입했다”고 분석했다. 업종별로는 치킨전문점(39%)과 제과점업(25.5%)이 전체 해외 매장의 약 64%를 차지하며 K외식 성장을 이끈 것으로 나타났다. 한식 음식점 매장은 2020년 535개에서 지난해 550개로 소폭 늘었지만, 비중은 13.6%에서 11.8%로 줄어 3위에 그쳤다. 커피전문점은 매장 수가 감소하며 5년 새 비중(8→4.5%)도 줄었다. 시장별 특징도 뚜렷했다. 미국에서는 BBQ·본촌치킨, 파리바게뜨·뚜레쥬르 등 치킨 및 베이커리 대형 브랜드가 성장을 주도했다. 2020년 대비 매장 수가 37.2% 늘어난 베트남에선 두끼 떡볶이, 롯데리아 등 MZ세대를 겨냥한 브랜드 확산이 두드러졌다. 일본에선 치킨과 음료 업종이 선전하며 매장 수가 68% 증가하며, 한국 외식 브랜드가 많이 진출한 국가 10위권에 새로 진입했다. 과거 교민 위주 시장에 머물렀던 한국 외식 문화가 최근엔 현지 젊은층을 중심으로 자리 잡는 추세란 분석이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일본 시장은 입맛이 까다롭고 진입 장벽이 높기로 유명하지만, 일단 안착하면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며 “K외식이 단순한 유행을 넘어 하나의 일상적인 문화로 정착되는 추세”라고 전했다. 다만 기업들이 해외 진출 과정에서 겪는 애로도 여전했다. 이번 조사에 참여한 기업들은 ‘식재료 수급 문제’와 ‘현지 법·제도 장벽’을 가장 큰 어려움으로 꼽았다. 해외 진출 의향이 있는 기업은 ‘현지 법률·세무·위생 규제 관련 자문’에 대한 지원 수요가 높았다. 농식품부는 이런 결과를 바탕으로 ▶해외 진출 단계별 맞춤형 지원 ▶식자재 수출 연계 지원 ▶국가별 외식시장 정보 제공 확대 등을 통해 K외식의 글로벌 정착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정경석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외식 기업의 해외 진출은 한식 문화와 식품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축”이라며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지원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뒷받침하겠다”라고 밝혔다. 남수현([email protected])
2026.02.04. 22:09
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Coway)'가 지난 1월 미국 시장에 선보인 신제품 정수기 '스위치(Switch)'가 출시 한 달 만에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으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코웨이는 "'스위치'가 1월 론칭 직후부터 좁고 복잡한 주방 환경을 가진 미국 소비자들의 고충을 해결해주며, 기대 이상의 판매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며 "특히 실용성을 중시하는 현지 트렌드에 맞춰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한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를 발표했다. 코웨이는 "'스위치' 제품의 가장 큰 인기 비결은 '가로·세로 자유로운 설치'에 있다"며 "사용자가 주방 환경에 맞춰 제품 전면부를 가로형(Horizontal) 또는 세로형(Vertical)으로 손쉽게 변경할 수 있어, 주방수전 옆 좁은 공간이나 깊이가 얕은 선반 등 어디에나 맞춤형으로 배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스위치는' 이와 함께 4.3인치(약 11cm)의 초슬림 사이즈가 더해져 공간 차지를 최소화했다는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코웨이는 "이러한 혁신적인 디자인은 '스위치'의 세계 3대 디자인 상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2025' 수상으로 이어지며 그 가치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고 소개했다. 또한 '스위치' 경제성도 뛰어나다. '스위치'는 무전원(Non-electric) 방식을 채택해 전원 콘센트 위치의 제약 없이 설치가 가능하며, 전기료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경제성까지 갖췄다. 여기에 코웨이만의 차별화된 필터 기술력도 소비자 신뢰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스위치'는 프리미엄 필터 시스템을 탑재해 물속 유해 물질을 꼼꼼하게 제거하며, 미국수질협회(WQA)로부터 골드 씰(Gold Seal) 인증을 획득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물을 제공함으로써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끌어내고 있다. 코웨이 미국 법인 관계자는 "1월 한 달간 쏟아진 뜨거운 반응은 '스위치(Switch)'가 미국 주방의 공간 문제를 해결해 주는 확실한 솔루션임을 증명한 것"이라며 "2월에도 이러한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미국 소비자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것"이라고 전했다. ◆제품 문의 및 상세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www.coway-usa.com) 참조. 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코웨이 신제품 정수기 '스위치(Switch)' 가파른 성장세 스위치 Switch 스위치(Switch) Switch(스위치) 코웨이 정수기 코웨이 미국법인
2026.02.04. 22:06
미국 정부가 한국에 대한 관세를 올리기 위해 관보 게재를 준비하는 가운데, 한국 정부가 발효 시점 유예 등을 통한 ‘시간 끌기’에 나섰다. 방미 일정을 마친 후 5일 귀국한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은 “미국 관보에 관세 인상 조치가 게재되더라도 인상 시점이 즉시인지 아니면 1~2개월의 유예 기간이 있는지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여 본부장은 이날 인천국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국은 대미 전략투자 합의를 선의로 이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기 때문에 관보 게재 자체가 필요하지 않다는 입장으로 미국을 설득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여 본부장은 관세 협의를 위해 지난달 29일 미국에 급파돼 엿새간 방미 일정을 마치고 이날 귀국했다. 현재 미국 정부는 관세 재인상과 관련한 관보 게재를 준비 중이다. 실무선에서 문안 작업은 완료됐고, 이를 토대로 상무부ㆍ법무부ㆍ무역대표부(USTR) 등 관계 부처 간 조율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고 한다. 정부는 관보 게재를 막기 위해 김정관 산업부 장관과 조현 외교부 장관 등의 통상ㆍ외교 분야의 최고위 인사들을 미국으로 급히 보냈지만, 관세 재인상에 대한 미국 측의 기류 변화는 아직 없는 상황이다. 여 본부장도 미국 방문 기간 중 릭 스위처 USTR 부대표 등을 만나 관세 재인상에 대한 한국 정부의 입장을 설명했지만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했다. 카운터파트인 제이미슨 그리어 USTR 대표와의 면담도 성사되지 않았다. 여 본부장은 “한국은 관세 합의를 충실하고 신속하게 이행할 의향이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며 “한국이 이렇게 선의로 노력하고 있는데, 관세 인상으로 바로 연결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점도 설득했다”고 말했다. 정부는 대미투자특별법이 통과될 때까지 시간을 벌 목적으로, 미국 측에 관보가 게재되더라도 관세 재인상 발효 시점을 유예해달라고 설득하고 있다고 한다. 전날 여야는 대미투자특별법 처리를 위해 국회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한 달 내 입법 절차를 완료하기로 합의했다. 여 본부장은 “미국의 입장을 예단할 수는 없지만 (미국이) 관세 인상의 가장 큰 이유로 내세운 것이 대미투자특별법의 입법 지연이기 때문에 우리 국회에서 여야 합의로 좀 더 속도를 내겠다고 한 부분은 분명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여 본부장은 미국 조야에서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 디지털 규제와 쿠팡 사태와 관련해서 “통상 협의의 구체적 내용을 다 밝히기는 어렵다”면서도 “지난해 11월 양국이 합의한 조인트 팩트시트에는 투자뿐만 아니라 비관세 장벽 등 여러 요소가 포함돼 있으며, 이런 이슈들이 마찰로 불거지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관리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안효성([email protected])
2026.02.04. 22:05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파크 '벨 주르네 베이커리(Belle Journée Bakery)'가 3일 '옐프 엘리트 멤버 이벤트(Yelp Elite Member Event)'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100여 명의 옐프 엘리트 멤버들이 참석해 한국식 베이커리와 한인타운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벤트는 팰팍 한인타운 중심에서 열려 거리의 분위기와 한국 문화, 그리고 한국식 베이커리의 정체성을 현지 고객들에게 자연스럽게 소개할 기회가 됐다. 벨 주르네 베이커리 관계자는 “최근 한인타운 상권이 어려운 시기지만, 이번 옐프 엘리트 이벤트를 통해 많은 현지인들에게 팰팍과 한국식 베이커리를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 주류사회 고객의 방문이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를 함께한 옐프(Yelp)는 지역 기반의 리뷰 플랫폼으로, 실제 이용자들의 평가와 추천을 통해 소비자와 로컬 비즈니스를 연결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옐프 엘리트(Yelp Elite) 프로그램은 활발하고 신뢰도 높은 리뷰어들을 선별해 지역 상권을 직접 체험하고 공유하도록 돕는 커뮤니티 프로그램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한편 벨 주르네 베이커리 본사는 가맹에 관심 있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브랜드 콘셉트 ▶입지 전략 가맹 조건 등에 대한 상담을 제공하고 있는데, 문의는 e메일([email protected]) 또는 전화(201-967-6605)로 할 수 있다. 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벨 주르네 베이커리 옐프 엘리트 초청 이벤트 벨 주르네 Belle Journée Bakery 옐프 엘리트 멤버 이벤트 Yelp Elite Member Event) 벨 주르네 가맹점 가입 문의
2026.02.04. 22:03
[OSEN=강희수 기자] 간만에 그들 사이에 웃음꽃이 피었다. 지난 해 크고작은 대내외적인 악재로 시장은 힘들었지만 이날만은 서로가 서로에게 진심어린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사)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AWAK)가 주관하는 '2026 대한민국 올해의 차'의 시상식 무대에서의 모습이다. 환경은 녹록지 않았지만 그런 와중에도 분명히 성과는 있었다. 칭찬 받을 건 받아야 하고, 뛰어난 상품성은 걸맞은 평가를 받아야 마땅하다. 국산차 수입차 가릴 것 없이, 홍보마케팅이냐 엔지니어이냐를 가릴 것 없이 시상식 현장에 모인 사람들은 모두가 환한 미소를 짓고 있었다. 어쩌면 경쟁차일 수도 있는 모델이 상을 받을 때도 박수는 아낌없이 터져 나왔다. 올해는 수상작을 내지 못한 브랜드의 관계자들도 시상식에 대거 참석해 '내년'을 기약했다. 선의의 경쟁과 뜨거운 동지애가 공존하는 무대였다. 배우 김희정의 사회로 진행된 시상식은 지난 4일 밤 서울 중구 장충동 크레스트72에서 열렸다. 부문 별 수상차들이 제각기 자태를 뽐내고 있었지만 가장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작품'은 역시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 9이었다. 아이오닉 9은 넉넉한 주행거리와 여유로운 공간을 앞세워 대형 전기 SUV가 지향해야 할 기준을 분명히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동시에 서킷 테스트에서는 차체 크기를 잊을만큼 안정적인 거동과 예상을 뛰어넘는 주행 완성도를 보여주며 발군의 주행 성능을 과시했다. 더불어 KNCAP, ENCAP, IIHS 등 세계 유수의 신차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달성하며 안전성도 입증받았다. 아이오닉 9으로 '올해의 차'를 수상한 윤효준 현대자동차 국내사업본부장은 "아이오닉9은 현대차의 플래그십 전기차로서 넓고 안락한 실내공간, 최고 수준의 안전, 편의 사양과 안정성까지 균형감 있게 담은 차"라며 "현대차는 앞으로도 품질, 안전, 고객 경험을 최우선으로 할 것임을 약속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는 2025년 고객에게 인도한 신차를 대상으로 기초 심사와 실차테스트, 왕중왕 투표 등 세 차례의 검증을 거쳐 총점 6611.4점을 획득한 아이오닉 9을 올해의 차로 선정했다. 아이오닉 9은 부문별 평가에서도 올해의 전기 SUV에 이름을 올리는 등 2관왕을 차지했다. 부문별 수상작은 △올해의 내연기관 세단 아우디 A5 △올해의 내연기관 SUV 폭스바겐 아틀라스 △올해의 하이브리드 세단 볼보 S90 △올해의 하이브리드 SUV 현대차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 △올해의 전기 세단 기아 EV4 △올해의 전기 SUV 현대차 아이오닉 9 △올해의 전기 크로스오버 르노 세닉 E-Tech 100% 일렉트릭 △올해의 픽업트럭 기아 타스만 △올해의 MPV 기아 PV5 △올해의 럭셔리카 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 △올해의 퍼포먼스 현대차 아이오닉 6 N △올해의 디자인 푸조 3008 등이다. 또한 올해 신설한 올해의 소프트테크 부문에는 △현대자동차그룹 플레오스 플릿 △GM 슈퍼크루즈 △테슬라 FSD가 동점을 받아 공동 수상했다. 여러 시상 항목 중 유일하게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올해의 인물'에는 현대자동차 N 매니지먼트실장 박준우 상무를 선정했다. 박 상무는 N 브랜드를 진두지휘하며 현대차의 고성능차 도전을 실질적인 성과로 이끌어 온 인물이다.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 참가, '드리프트킹' 츠치야 케이치와의 협업, 브랜드 체험공간 N 아카이브 개소 등 자동차를 좋아하는 이들이 열광할만한 이벤트를 이끌어냈고 이 과정에서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N버지(N 브랜드+아버지)'라는 별명까지 얻는 등 현대차의 유연한 조직 문화를 보여주는 데에도 공헌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박 상무는 수상 소감에서 "팀원들, 고생해주신 연구소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력해주신 많은 분들과 이 영광을 함께 하고 싶다"며 "정말 매 순간이 지루하지 않은 재미있는 차를 만들고 싶었는데 그런 기회를 흔쾌히 내주신 정의선 회장님과 장재훈 부회장님, 만프레드 하러 본부장님께도 감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협회는 그간 최고위 경영진을 중심으로 올해의 인물을 선정해온 관행에서 벗어나 이번에는 현장에서 브랜드와 제품을 직접 만들어온 실무진급 인사를 수상자로 택하는 파격적인 선택을 했다. 협회는 앞으로도 산업 현장에서 묵묵히 변화를 만들어가는 사례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알려 나갈 방침이다. 한편,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는 2013년 기아 K9-렉서스 뉴 ES, 2014년 메르세데스-벤츠 S 클래스, 2015년 인피니티 Q50, 2016년 현대차 아반떼, 2017년 르노삼성자동차 SM6, 2018년 기아 스팅어, 2019년 현대차 팰리세이드, 2020년 기아 신형 K5, 2021년 제네시스 G80, 2022년 기아 EV6, 2023년 현대차 디 올 뉴 그랜저 하이브리드, 2024년 현대차 아이오닉 5 N, 2025년 기아 EV3 등을 각각 '대한민국 올해의 차'로 선정한 바 있다. /[email protected] 강희수([email protected])
2026.02.04. 21:48
NYMEX와 LBMA는 세계 금 가격 형성과 국제 거래 기준을 주도하는 대표적인 기관으로, 이들로부터의 인정은 금의 품질, 투명성, 신뢰성을 모두 충족해야만 가능하다. 업계에 따르면 트루골드는 엄격한 국제 기준을 통과하며 글로벌 금 시장에서 요구하는 정제 기술과 운영 시스템을 갖춘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실물 금 거래 전 과정에서의 투명한 관리 체계와 국제 시세에 연동된 가격 구조, 체계적인 리스크 관리 시스템이 글로벌 기준에 부합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분석이다. 이러한 요소들은 글로벌 투자자와 기관들이 금 거래 기업을 선택할 때 핵심적으로 고려하는 기준으로 꼽힌다. 트루골드 관계자는 “NYMEX와 LBMA로부터 동시에 인정받았다는 점은 글로벌 금 시장에서의 경쟁력과 신뢰도를 객관적으로 입증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운영과 투명한 거래 환경을 통해 글로벌 금 시장에서의 입지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글로벌 금 시장에서 한국 기업의 위상이 점차 확대되는 가운데, 트루골드가 제시하는 운영 모델과 향후 행보가 국제 금 투자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현식 기자뉴욕상품거래소런던 트루골드 뉴욕상품거래소런던 국제 글로벌 기준 국제 기준
2026.02.04. 21:16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한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가 준공을 완료하고 기업들의 입주가 꾸준하게 이어지면서 활성화되고 있어 화제다. 해당 단지는 현재 분양이 거의 마무리 되어 일부 호실만 남아있는 상태이며, 기업들의 입주 문의가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다. 특히 즉시 입주 및 실운영이 가능한 상태이고, 상가와 오피스 등 유동인구가 많아 활성화 되어 있는 만큼 기업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는 수도권 동북부 핵심 입지에 위치한 프리미엄 지식산업센터로, 계약 후 곧바로 입주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사업 일정에 맞춰 빠른 공간 확보가 필요한 기업에게 실질적인 대안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물류·제조·유통업종의 경우, 공간 확보 시점이 곧 생산성과 직결되는 만큼, 입주 대기 없는 실운영 단지는 경쟁력 있는 선택지가 될 전망이다. 특히 해당 지식산업센터는 물류 업체를 위한 특화 설계 드라이브인(Drive-in) 시스템을 갖춰 눈길을 끈다. 단지 저층부에는 화물차·승합차·1톤 트럭 등 기업 운영 차량이 호실 앞까지 직접 진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따로 하역장에 내리고 수동 이동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상하차 인력을 줄이고, 이동 시간도 대폭 단축할 수 있다. 직선형 램프 및 도어투도어(Door To Door) 시스템으로 물류 이동에 최적화했으며 최대 6M의 높은 층고를 적용해 공간 활용성은 물론 넓은 개방감을 확보했다. 또 최고층인 지상 9층~지상 10층에는 업무 능률을 높이기 위해 탁 트인 개방감을 확보한 업무형 지식산업센터를 조성해 만족도가 높다. 일부호실에는 테라스 설계가 적용되어 다양한 평형대별로 조성해 기업체의 규모에 맞게 선택할 수 있어 기업체들의 선택의 폭이 넓다. 경기도 구리시 갈매동에 조성돼 있는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는 지하 2층~지상 10층 연면적 약 10만 3,805㎡ 규모로 지식산업센터와 상업시설이 함께 어우러진 복합 지식산업센터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지식산업센터는 라이브오피스, 업무형, 드라이브인 등으로 구성해 다양한 형태의 기업들에게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적의 여건을 갖췄다. 또한,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는 남양주, 구리 일대는 지하철 8호선 연장선인 ‘별내선’ 개통 이후 서울 강남 접근성이 대폭 향상된 지역이기도 하다. 단지는 지하철 경춘선 별내역과 갈매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서울 중랑구 신내역까지 1정거장이면 이동할 수 있다. 갈매IC와 퇴계원IC가 인접해 있어 세종포천고속도로(구리~포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로 진∙출입이 수월해 광역 이동이 용이하다. 특히 단지는 계약자의 입주 자금 부담을 최소화한 가격 경쟁력이 돋보인다. 타 지역에서 비싼 임대료를 지불하며 입주 중인 기업들이라면, 임대보증금 수준으로 이 곳에서는 입주가 아닌 자산 취득이 가능한 셈이기 때문이다. 비싼 임대료를 내고 있는 기업들인 경우 경제적인 이자 수준으로 분양을 받아 기업을 운영할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분양과 임차의 장단점을 잘 살펴 비용 부담을 낮추는 것이 좋다.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는 현재 입주를 진행 중이며, 단지 내 1층 분양홍보관에서 입주 및 계약자를 위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정현식 기자지식산업센터 입주 업무형 지식산업센터 프리미엄 지식산업센터 해당 지식산업센터
2026.02.04. 21:06
오는 8일(일) 국내 최대 스포츠 이벤트인 수퍼보울을 앞두고, 경기 당일은 물론 그다음 날까지 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이 쏟아지고 있다. 주택 경품부터 무료 음식까지, 기업들이 준비한 이색 혜택들을 미리 알아두면 경기 관람의 재미가 한층 커질 수 있다. 가장 눈길을 끄는 이벤트 중 하나는 부동산 중개 플랫폼 레드핀이 선보이는 초대형 경품 행사다. 레드핀은 수퍼보울 광고와 연계한 ‘그레이트 아메리칸 홈 서치’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최근 밝혔다. 우승자에게는 100만 달러 이상 가치의 실제 주택이 경품으로 제공된다. 이 이벤트는 8일 오후 5시, 레드핀의 수퍼보울 광고가 방영된 직후부터 시작된다. 참가자들은 광고에 등장하는 집의 위치를 찾아내야 한다. 광고 후 48시간 동안 레드핀 앱을 통해 총 6개의 단서가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참가자는 앱 내 검색 기능과 필터를 활용해 문제를 해결해야 하고, 전국 어딘가에 실제 존재하는 주택을 가장 먼저 정확히 찾아낸 사람이 우승자가 된다. 별도의 구매 조건은 없으며, 국내 50개 주와 워싱턴 DC 거주자 중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규정과 참여 방법은 레드핀 공식 웹사이트(redfin.com/the-great-american-home-search)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퍼보울 당일을 겨냥한 음식 프로모션도 풍성하다. 치폴레는 경기 당일 최대 100만 달러 상당의 무료 음식 쿠폰을 제공하는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 치폴레는 경기 중 인스타그램 릴스를 통해 단 한 번만 공개되는 30초 분량의 광고 영상을 선보일 예정이며, 이 영상 안에 무료 10달러 쿠폰을 받을 수 있는 특별 코드가 들어있다. 팬들은 릴스에 등장하는 코드를 확인한 뒤 휴대전화 문자로 888222 번호에 해당 코드를 전송하면 된다. 선착순 10만 명에게 무료 메뉴 쿠폰이 제공되는 만큼 빠른 참여가 필수다. 영상은 하프타임 이후부터 3쿼터 시작 전 사이에 공개될 예정으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주시할 필요가 있다. 버팔로 와일드 윙스도 이날 게임을 더 긴장감 있게 관람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버팔로 와일드 윙스는 수퍼보울 경기가 연장전까지 이어질 경우 무료 치킨 윙을 제공한다. 이 경우, 업체 리워드에 가입한 고객들은 오는 23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전국 참여 매장에서 뼈 없는 윙 또는 일반 윙 6조각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수퍼보울 다음날인 9일(월)에도 팬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이 이어진다. 칼스주니어는 월요일 하루 동안 ‘행오버 브렉퍼스트 버거’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 프로모션은 칼스주니어 멤버십 프로그램인 마이리워즈 회원을 대상으로 하며, 별도의 구매 조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회사 측은 전날 경기 관람 후 피로를 느낄 소비자들에게 든든한 아침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파리바게뜨도 수퍼보울 분위기를 더할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전국 매장에서는 8일까지 ‘게임데이’ 콘셉트의 한정판 디저트를 판매하며, 경기 다음 날인 9일에는 PB 리워즈 회원을 대상으로 커피 무료 제공 이벤트를 연다. 이날 하루 동안 페이스트리 제품을 하나 이상 구매하면 미디엄 사이즈의 커피 또는 아이스커피 한 잔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한편 이벤트 참여와 혜택은 앱 다운로드 및 리워드·멤버십을 가입해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미리 준비하는 게 좋다. 또한 매장에 따라 이벤트 참여 여부는 다를 수 있어 방문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우훈식 기자수퍼보울 마케팅 수퍼보울 광고 수퍼보울 당일 무료 음식
2026.02.04. 19:50
대형 주택 건설업체들이 첫 주택 구매자를 대상으로 한 대규모 보급형 주택 공급 방안을 검토하면서 이른바 ‘트럼프 주택(Trump Homes)’ 프로젝트가 부상하고 있다. ‘트럼프 주택’은 최대 100만 채에 달하는 저가형 주택을 신규 공급해 무주택자의 내 집 마련 부담을 낮추겠다는 구상이지만 아직 초기 논의 단계로 실현 가능성과 연방 정부 지원 여부는 불투명하다. 리얼터닷컴은 지난 4일 블룸버그 통신 보도를 인용해 레나와 테일러 모리슨 등 대형 건설사들이 이 계획에 참여하고 있으며 사업은 민간 투자자들의 자금으로 운영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트럼프 주택’은 대규모 공급을 통해 수익성과 공급성을 동시에 확보하려는 민간사업 모델로 첫 주택 구매자들의 진입 장벽을 낮추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계획에는 3년간 납부한 월세를 계약금(다운페이먼트)으로 전환하는 ‘임대 후 매입(rent-to-own)’ 방식이 포함됐다. 초기 자금이 부족한 세입자도 임대 기간 동안 자금을 모은 뒤 주택 매입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한 구조다. 이에 따라 초기 자금 마련이 어려운 세입자도 임대 기간 자금을 축적한 뒤 주택 매입 단계로 넘어갈 수 있게 된다. 다만 수익성 확보를 위해 패니매·프레디맥의 모기지 보증 완화 등 제도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업계가 이를 트럼프 행정부에 제안했지만, 백악관은 “추측에 불과하다”며 신중한 태도를 유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주택 공급 확대를 주문하면서도 기존 주택 가격 하락에는 반대 입장을 보이며 엇갈린 메시지를 내놓고 있다. 이에 따라 대규모 신규 주택 건설에 대한 정책 지원 여부를 두고 시장 전망은 엇갈리고 있다. 이은영 기자건설사 트럼프 주택 구매자들 트럼프 주택 주택 매입
2026.02.04. 19:47
건강보험사 클레버케어가 회원 혜택을 확대, 강화한다. 지난 3일 오전 세리토스 셰러턴 호텔에서 열린 미디어 콘퍼런스에서 클레버케어는 역대 최대 회원 수 증가 성과와 함께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지닌 고객들을 위해 맞춤형 플랜을 확대하고 대형 마트를 중심으로 한 식료품 혜택을 강화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클레버케어는 의료 서비스에 국한하지 않고 지역 내 식료품점과 제휴 의료 서비스 제공자 네트워크와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가입자에게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다. 카렌 존슨 클레버케어 최고경영자(CEO)는 “역대 가장 큰 회원 성장을 기록하며 2026년을 시작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이는 문화적 이해를 바탕으로 한 의료 서비스가 실제로 많은 사람에게 도움이 되고 있다는 분명한 증거”라고 강조했다. 또한 코스트코, 갤러리아 마켓, 노스게이트마켓 등 일상에서 자주 이용하는 마켓에서 건강 보조제와 비처방 의약품(OTC) 등을 보다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혜택을 확대했다고 덧붙였다. 한인 직원인 써니 명 클레버케어 브로커 세일즈 매니저는 “신규 가입자의 약 60%가 한인”이라며 “한인들이 무엇을 어려워하고 어떤 부분을 필요로 하는지 시간을 들여 철저히 파악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서비스를 한국어로 제공하고 언제든지 편안하게 상담할 수 있다는 점이 한인 가입자 증가의 가장 큰 이유”라고 설명했다. 명 매니저는 “특히 전화 상담의 경우, 영어 자동 응답이나 대기 연결 없이 한국어로 직접 응대가 이뤄지며 상담 운영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클레버케어는 평균 17초 이내 응답을 목표로 훈련된 상담 인력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리처드 그린 클레버케어 사장, 마크 마튼 블루존스헬스 사장, 세드릭 페이지 네이션스 베네핏 시니어 고객 서비스 매니저 등도 참석했다. 글·사진=송영채 기자건강보험사 맞춤형 식료품 혜택 맞춤형 플랜 회원 혜택
2026.02.04. 19:46
한국차 총 13개 모델이 자동차 전문 매체 카앤드라이버(Car and Driver)의 ‘2026 에디터스 초이스 어워드’를 수상했다. 현대자동차는 최근 전기차, SUV, 하이브리드, 퍼포먼스 모델 등 다양한 파워트레인과 세그먼트에서 8개 부문 에디터스 초이스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팰리세이드는 개솔린 모델과 하이브리드 모델이 3열 SUV 부문에서 선정되면서 2년 연속 수상을 기록했다. 또한 아이오닉 9은 전기 중형 SUV 부문 처음으로 에디터스 초이스에 이름을 올렸다. 이 밖에도 아이오닉 5·아이오닉 5 N, 엘란트라 N, 싼타크루즈, 싼타페 하이브리드 등이 각 부문 우수한 성적으로 수상했다. 기아 역시 5개 모델이 올해 에디터스 초이스를 수상하는 경쟁력을 보였다. 미니밴 부문에서 카니발·카니발 하이브리드, 소형과 중형 전기차 부문에서 EV6과 EV9, 중형 패밀리 세단 부문에서 K5가 각각 선정됐다. 해당 모델들은 모두 2년 연속 선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K5는 출시 이후 매년 에디터스 초이스에 오르는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럭서리 브랜드 제네시스도 총 4개 모델이 올해 에디터스 초이스에 뽑혔다. 럭서리 세단 부문에서 사이즈별로 G80과 G90, 럭서리 SUV에서는 GV70과 GV80이 각각 수상했다. 기아는 이번 수상이 주행의 즐거움과 실용성, 합리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해 온 전략이 긍정적으로 평가받은 결과라고 밝혔다. 에디터스 초이스 어워드는 총 47개 세그먼트에서 450개 이상의 모델을 대상으로 주행 테스트와 내구성 평가, 가치 경쟁력 등을 종합해 10점 만점 중 9점 이상을 획득한 차량들에만 수여된다. 송영채 기자한국차 모델 하이브리드 모델 개솔린 모델 해당 모델들
2026.02.04. 19:43
“모든 한인 비즈니스들에도 힘이 될 수 있는 LA상의가 되겠습니다.” 한인으로는 처음으로 LA상공회의소 이사회를 이끌게 된 앤디 박(언스트&영 파트너·사진) 이사장은 ‘자랑스러운 한인’이라는 표현을 취임 일성 서두에 내세웠다. 〈본지 2월 4일 중앙경제 1면〉 그는 본지와 인터뷰에서 “내 부모님처럼 70~80년대에 꿈과 희망을 갖고 오신 분들이 일궈놓은 것들의 가치를 잘 알고 있으며, 그런 성공이 어떻게 폭동으로 위태로워졌는지도 목도했다”고 전했다. LA가 박 이사장 자신의 가족 모두에게 기회를 제공했으며, 이를 다시 커뮤니티에 본격적으로 돌려줄 기회가 이제 왔다는 설명이 이어졌다. 관련기사 첫 한인 LA상의 이사장 취임…앤디 박 어니스트&영 파트너 LA 지역의 경기에 대해 그는 ‘희망’을 강조했다. “매우 힘겹고 어려운 상황인 것은 분명하지만, LA는 어려움 속에서도 다양성과 융합의 강점을 통해 난제를 극복해온 경험을 갖고 있으며 이는 여전히 큰 장점이라고 믿습니다. 특히 이민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성과들을 기록해왔다는 것을 잘 기억해야 한다고 봅니다. 예전처럼 이번에도 우리는 잘해낼 것이라는 희망을 가져야 합니다.” 1년 동안의 이사장 임기 중에 가장 큰 역할로 ‘연결자(connector)’를 꼽은 그는 “관내 비즈니스들의 부흥을 위해 시청 등 관계 기관들이 더 비즈니스 친화적이고 간편한 시스템을 제공하도록 요청할 것”이라며 “동시에 다음 세대를 이어갈 비즈니스 리더들이 커뮤니티 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게 만드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또 “LA 한인 상의가 월드컵을 앞두고 단체 응원전 등 의미 있는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한인을 포함 LA 주민들 모두가 누릴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협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오늘(목) 오후 로즈 할리우드 호텔에서 열리는 취임식에는 박 이사장의 부모와 가족이 참가해 축하할 예정이다. 최인성 기자한인 이사장 한인 이사장 한인 비즈니스들 la 한인
2026.02.04. 19:41
남가주 소재 6개 주요 한인 은행의 인력이 1년 새 10% 이상 늘었고, 이에 따른 급여도 18% 가까이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주요 은행들이 2월 초 연방예금보험공사(FDIC)에 보고한 2025년 콜리포트를 전년도 자료와 비교 분석한 결과 2024년 4분기부터 2025년 4분기까지 풀타임 인력이 가장 많이 늘어난 은행은 뱅크오브호프다. 기존 1259명에 1435명으로 총 179명이 늘었는데 테리토리얼과의 합병에 따른 인력 변화가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직원 급여도 2024년 총 1억7944만 달러에서 2025년 연말 2억3196만 달러로 29%나 증가했다. 〈표 참조〉 총 52명이 늘어난 US메트로뱅크는 151명의 직원이 1년 새 203명으로 늘어 무려 34.4%의 증가율을 보였다. 은행 측은 역점 사업으로 추진한 중소기업청(SBA) 대출 부문에 대한 인력보강을 원인으로 분석했다. 일부는 팀 단위로 타 은행에서 이적해오면서 채용 숫자가 불어났다는 후문이다. 급여도 1년 새 18.9% 늘어 총 2913만 달러를 제공했다. 직원 수에서는 CBB뱅크보다 더 규모가 커진 셈이다. 그 외에 한미은행, PCB뱅크, 오픈뱅크, CBB뱅크 등은 0.8~7.8%의 한 자릿수 증가를 기록했다. 6대 은행 전체로 보면 1년 새 총 2666명의 직원 수가 2934명으로 늘어 10.1% 변동률을 보였으며, 급여는 17.9% 늘어 총 3억7408만 달러로 집계됐다. 주요 은행 대부분이 2024년 대비 순이익 증가를 보였지만 인력 고용 면에서는 적극적이지는 않았던 것으로 분석할 수 있다. 동시에 인력대비 급여 상승 비율이 높은 것은 초급직원보다 경력직이나 스카우트 경쟁으로 연봉이 상승한 경우가 비교적 많았던 것을 반증한다. 한인 은행가 한 관계자는 “결론적으로 회복국면을 지나면서 과도한 인력 확대를 주저했던 측면이 있었다”며 “결국 이런 상황은 올해 전년 대비 고용 확장이 이뤄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것으로 봐도 틀리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최인성 기자한인 은행 한인 은행가 한미은행 pcb뱅크 은행 측은
2026.02.04. 19:36
중국 전기차 업체 비야디(BYD)가 국내에서 가장 싼 소형급 전기 승용차를 출시한다. 소형 전기 해치백 ‘BYD 돌핀’이 한반도에 상륙하면서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저가 전기차 전쟁이 불붙을 전망이다. BYD코리아는 돌핀을 오는 11일부터 전국 전시장에서 정식 판매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보조금 적용 전 가격(환경친화적 자동차 세제 혜택은 적용)은 ‘돌핀’이 2450만원, 고성능 롱레인지 사양의 ‘돌핀 액티브’가 2920만원이다. 여기에 전기차 보조금(서울시 기준 국비+지방비)은 돌핀이 141만원, 돌핀 액티브가 171만원으로 책정돼, 최종 구매가격은 각각 2309만원과 2749만원이 될 전망이다. 비슷한 가격대의 국내 전기차 중 현대차 ‘캐스퍼일렉트릭’(2787만원~)은 보조금을 약 637만원을 받을 수 있어 2150만원부터 구매 가능하고, 기아 ‘레이’(2795만원~)는 보조금 약 594만원을 받을 수 있어 2201만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출고가는 돌핀이 더 저렴하지만, 전기차 보조금 적용 시 판매가격이 역전된다. 다만 돌핀의 휠베이스는 2700㎜로, 경차 수준인 캐스퍼일렉트릭(2580㎜)이나 레이(2520㎜)보다 큰 소형차 수준이다. 외관 디자인은 BYD의 전기차 디자인 철학인 ‘바다의 미학’을 바탕으로, 돌고래의 움직임을 재해석했다는 설명이다. 고성능 모델인 돌핀 액티브 트림은 최고출력 150kW(약 204마력)를 발휘하며, 제로백(0→100㎞/h) 7초의 가속 성능을 갖췄다. 배터리는 BYD의 ‘블레이드 배터리’를 탑재했는데, 돌핀 액티브 기준 1회 충전 주행거리는 최대 354㎞(환경부 인증 기준)다. 급속 충전 시 약 30분 만에 배터리 용량의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BYD가 돌핀을 출시하면서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저가 경쟁이 불붙는 모양새다. 테슬라는 지난달 보급형 세단 ‘모델3 스탠다드RWD(후륜구동)’를 4199만원으로 책정해 보조금 적용 시 3000만원대 후반에 구매할 수 있게 했다. 기아는 ‘EV5’와 ‘EV6’ 판매가를 최대 300만원 낮추고 ‘EV3’‘EV4’의 할부 금리를 낮췄으며, 현대차는 전기차 일부 모델의 할부 금리를 낮췄다. 고석현([email protected])
2026.02.04. 19:35
대한항공이 온라인 고객 상담에 AI 챗봇을 도입했다. 대한항공은 지난 4일 온라인 고객 상담 서비스 챗봇에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적용한 ‘대한항공 AI 챗봇’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AI 챗봇이 항공사 규정 등 방대한 데이터를 학습해 정해진 시나리오에 따라 정보만 검색해주는 것이 아니라 고객의 질문 의도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원하는 답변을 더 정확하게 제공한다고 소개했다. 고객의 질문 등 복잡한 자연어도 인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인천에서 파리 가는 일반석인데 짐 몇 개 부칠 수 있어?’라고 물어보면 AI 챗봇이 무료 위탁 수하물 허용량을 찾아 제공한다. 대한항공은 AI 챗봇의 답변 출처와 연관 페이지 링크를 답변 본문과 함께 제공해 신뢰도를 높였다. 서비스 언어는 기존 챗봇의 한국어, 영어, 중국어 간체, 일본어 등 4개 언어를 포함해 총 13개 언어로 확대해 글로벌 고객 편의를 높였다. AI 챗봇이 제공한 답변 외에 추가 정보가 필요한 경우 ‘상담사 연결’이라고 입력하면 챗봇 화면에서 상담사 연결로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단, 상담사 문의는 한국어와 영어만 지원된다. AI 챗봇은 대한항공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쓸 수 있다. 대한항공은 추후 AI 챗봇에 항공권 구매, 예약 조회 등의 유용한 기능을 단계적으로 추가한다는 계획이다. [연합뉴스]대한항공 온라인 대한항공 온라인 대한항공 공식 대한항공 ai
2026.02.04. 19:34
금융당국이 마약이나 도박 등 중대 민생침해범죄와 관련된 것으로 의심되는 계좌에 대해선 법원 결정 전이라도 동결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현금·암호화폐 등을 이용한 자금 세탁을 포함해 갈수록 고도화하는 범죄 피해를 미리 차단하고 자금 몰수 효과도 높이려는 목적이다. 5일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은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자금세탁방지 관련 주요 업무 수행계획’을 발표했다. 최근 초국가범죄와 암호화폐 등 가산자산을 이용한 자금 세탁 사례가 증가하면서 기존 제도를 개편할 필요가 있단 판단에서다. FIU에 따르면, 고액 현금거래(1000만원 이상) 건수는 연간 2000만건에 달한다. 이중 상당수가 자금 흐름 추적의 사각지대가 되고 있다. 여기에 디지털금융이 확대되며 가상자산 관련 의심거래 보고(STR) 건수가 1년 사이 세 배 이상 급증했다. FIU 관계자는 “모니터링이 어려운 거래 수단이 확대되면서 기존 방식으로는 범죄 자금 차단에 한계가 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핵심은 범죄 의심계좌에 대해선 FIU가 즉각 정지할 수 있도록 법 개정을 추진하는 것이다. 현재는 보이스피싱이나 주가 조작 등 일부 예외를 제외하면 법원 결정 없이는 계좌 동결이 불가능하다. 우선 수사기관이 요청할 때 FIU가 해당 계좌를 정지하는 방식으로 시작해, 제도가 본격 도입된 뒤엔 FIU 자체 분석 시 의심되는 계좌로까지 대상을 확대한단 방침이다. FIU 관계자는 “재산권 침해 등 부작용을 막기 위해 마약·도박·테러 자금조달 등 특정 중대범죄만을 대상으로 하고 계좌 주인이 이의를 제기할 수 있는 절차도 함께 마련할 것”이라며 “상반기 중 이런 내용을 담은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캄보디아 한국인 납치·감금 범죄의 배후로 지목됐던 프린스그룹 같은 국제 범죄조직도 ‘금융거래 등 제한 대상자’로 지정할 수 있게 테러자금금지법령 개정을 추진한다. 현행법상 테러나 핵 확산 관련자에게만 한정된 제재 대상을 초국가적 범죄조직까지 확대하겠다는 취지다. 제한대상자로 지정되면 금융거래나 재산권 처분 시 금융위의 사전 허가를 받아야 하며, 허가 없는 거래는 엄격히 금지된다. 스테이블코인 제도화에 대비해 감시망도 마련한다. 스테이블코인 발행업자에게 고객확인(KYC)과 의심거래보고(STR) 등 기존 금융회사 수준의 자금세탁방지 의무를 부과하기로 했다. 또 발행사에 동결·소각 기능이 내재된 코인을 발행하도록 하고, 가상자산 사업자에 대한 정보 제공 의무(트래블룰)를 100만원 미만 소액 거래로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금융회사의 자금세탁방지(AML) 역량을 점검하는 ‘제도이행평가’도 법정 의무 제도로 전환될 예정이다. 현재 연 2회 평가를 하고 있지만, 법적 근거가 부실해 금융회사의 자율적인 참여에 의존해 왔다. 그 결과 전체 대상 기관의 약 12%(675개)가 평가에 응하지 않고 제출한 자료의 신뢰성을 검증하는 데도 한계가 있단 지적이 나왔다. FIU는 “금융소비자법·개인정보보호법 등 타 분야 평가 제도처럼 법적 구속력을 갖추겠다는 의미”라며 “다만 자금세탁 위험도가 낮거나 평가 부담이 지나치게 높은 소규모 회사는 별도의 부담 완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설명했다. 김선미([email protected])
2026.02.04. 19:08
정치인과 연예인, 운동선수 등 유명 인사들이 과거 네이버 지식인에 익명으로 남겼던 질문·답변이 일부 공개됐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쯤 일부 유명 인사들의 네이버 인물 정보에 '지식인' 활동 내역이 추가됐다. 네이버 인물정보가 본인 참여로 등록된 경우 프로필에 지식인이 연동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유명인들의 지식인 답변 내용이 캡처돼 빠르게 퍼졌다. 특히 가장 주목을 받은 건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의 과거 지식인 답변 글이었다. 그는 2004년 7월 '고려대 남녀차별 심한가요'라는 질문에 "사실 제가 고대생인데 고대 남학우들은 다 욕구불만 변태들이 아니다"라며 "술 취한 상태에서 여학우 성희롱하는 것은 모든 학교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이 아닌가요"라고 적어 논란이 됐다. 반면 학업과 진로 고민을 가진 학생의 질문에 일타 강사 이지영씨가 본인의 경험담을 곁들이며 "지금의 인내가 미래의 자산이 될 것"이라고 답변한 글은 깊은 감동을 안겼다. 이 밖에 방송인 홍진경씨는 1년 전 지식인에 '키 멈추는 방법'에 대해 특정 병원과 의료진을 추천해 주는 글을 달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격투기 선수 명현만씨는 '명현만 UFC 가면 1승 할 수 있나'라는 질문에 "타격은 상당한 편이나 그라운드가 안 좋아 힘들 것"이라고 답변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답변 노출 사고는 네이버가 인물 정보를 등록 또는 수정할 때 사용하던 계정과 지식인 관련 콘텐트가 연동되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논란이 되자 네이버는 같은 날 "서비스 업데이트 과정에서 발생한 오류"라며 현재는 원상 복구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현예슬([email protected])
2026.02.04. 18:42
[OSEN=강희수 기자] 2,450만 원부터 시작하는 전기차. 듣고도 믿을 수 없는 가격대의 자동차가 출시됐다. BYD코리아가 “전기차 저변 확대에 기여하겠다”며 내놓은 'BYD 돌핀'이다. BYD코리아는 도심형 전기차 시장에서 효율성과 실용성을 중시하는 소비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소형 전기 해치백 ‘BYD 돌핀(DOLPHIN)’을 정식 공개했다. BYD 돌핀은 도심 주행 환경에 최적화된 전기차로, 효율적인 패키징과 합리적인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첫 전기차 구매를 고려하는 고객과 출퇴근 중심의 이동 수요, 그리고 다운사이징을 원하는 소비자층을 폭넓게 겨냥한 모델이다.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의 판매 경험을 통해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상품성과 신뢰성을 검증받아 왔다. 외관 디자인은 BYD의 전기차 디자인 철학인 ‘바다의 미학(Ocean Aesthetics)’을 바탕으로, 돌고래의 유려한 곡선과 역동적인 움직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이를 통해 도심 환경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간결하면서도 감각적인 이미지를 완성했다. 실내 공간은 2700mm의 휠베이스를 바탕으로 소형 전기차임에도 5인이 탑승 가능한 여유로운 공간을 확보했다. 또한 뒷좌석 폴딩 시 최대 1310리터까지 확장되는 적재 공간을 통해 일상적인 이동은 물론 간단한 레저 활동까지 폭넓게 대응할 수 있는 활용성을 제공한다. BYD 돌핀은 합리적인 구성의 ‘돌핀(DOLPHIN)’ 과 고성능 롱레인지 사양의 ‘돌핀 액티브(DOLPHIN ACTIVE)’ 두 가지 트림으로 운영된다. 돌핀 액티브 트림은 최고출력 150kW(약 204마력)를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7.0초 만에 도달하는 가속 성능을 갖췄다. 두 트림 모두 전기차 전용 플랫폼 ‘e-Platform 3.0’을 기반으로 설계돼 효율적인 공간 구성과 안정적인 주행 밸런스를 구현했으며 히트펌프 시스템을 적용해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에너지 효율을 높였다. 배터리는 BYD의 핵심 기술인 ‘블레이드 배터리’를 탑재했다. 1회 충전 주행거리는 환경부 인증 기준 최대 354km(돌핀 액티브 트림 기준)이며, 급속 충전 시 약 30분 내외로 배터리 용량의 80%까지 충전할 수 있어 도심과 장거리 주행 편의성을 높였다. 편의 사양과 인포테인먼트 역시 실사용 중심으로 구성됐다. 회전식 10.1인치 터치 디스플레이를 중심으로 T맵 내비게이션, 무선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OTA업데이트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V2L 기능, 전자식 선쉐이드가 적용된 파노라믹 글래스 루프, 3D 서라운드 뷰 모니터 등 일상 활용도가 높은 사양을 폭넓게 제공한다. 특히 1열 전동시트와 뒷좌석 센터 암레스트 등 차급 이상의 여유로운 구성을 통해 탑승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돌핀 액티브 트림에는 투톤 외장 컬러, 1열 통풍 시트, 스마트폰 무선 충전 기능 등이 추가 적용된다. 안전 사양으로는 유로 NCAP 충돌 안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5-스타를 획득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전 트림에 7개의 에어백과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을 기본 적용해 다양한 주행 상황에서 운전자와 탑승객을 보호한다. 가격은 환경친화적 자동차 세제 혜택 적용 후, 보조금 적용 전 기준으로 BYD 돌핀 2450만 원, BYD 돌핀 액티브 2920만 원(환경친화적자동차 세제혜택 적용 후, 보조금 적용 전 기준)으로 책정됐다. /[email protected] 강희수([email protected])
2026.02.04. 18:33
삼성전자가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이탈리아 밀라노에 브랜드 체험공간인 ‘삼성 하우스(Samsung House)’를 열었다. 삼성전자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공식 파트너다. 삼성전자는 5일 이탈리아 밀라노의 유서 깊은 건축물인 팔라초 세르벨로니(Palazzo Serbelloni)에서 삼성 하우스 개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팔라초 세르벨로니는 18세기 지어진 궁전형 저택으로, 나폴레옹이 밀라노에 머물 때 임시거처로 사용되기도 했다. 행사에는 앤 소피 보마드 IOC TV 및 마케팅 서비스 전무, 안드레아 바르니에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최고경영자(CEO), 최승은 삼성전자 MX사업부 마케팅센터장(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삼성 하우스는 ‘연결(Open Connection)’을 주제로 삼성전자의 올림픽 파트너십 여정과 기술 혁신을 소개하는 공간이다. 외부에는 대형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을 활용해 코르티나의 설산을 형상화했다. 내부에는 라운지 공간과 갤럭시 XR 체험존, 역대 올림픽 에디션 전시, ‘갤럭시 S25 울트라’ 사진전 등이 마련됐다. 공간 디자인은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개막식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마르코 발리치가 이끄는 크리에이티브 그룹 발리치 원더 스튜디오가 맡았다. 최승은 부사장은 “삼성 하우스는 올림픽의 중심인 선수와 커뮤니티를 연결하는 공간”이라며 “이야기를 나누고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올림픽이 지닌 연결의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앤 소피 보마드 전무는 “오랜 파트너인 삼성의 앞선 기술은 성공적인 대회와 새로운 올림픽을 만드는 데 기여해 왔다”며 “삼성 하우스는 혁신과 스포츠, 올림픽 정신을 잇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이날 오전 9시 30분 김포공항 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밀라노로 출국했다.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은 국내에선 JTBC가 올림픽 주관 방송을 맡는다. 박영우([email protected])
2026.02.04. 1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