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삼성전자 노조, 쟁의투표서 93.1% 찬성…5월 총파업 예고 박종서([email protected])
2026.03.17. 22:39
18일 장중 코스피200 선물 가격이 5% 이상 급등하면서 유가증권시장에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오후 2시 34분 13초를 기준으로 유가증권시장 프로그램 매수호가의 효력을 일시 정지하는 사이드카가 발동됐다고 공시했다. 발동 당시 코스피200 선물지수는 전일 종가 대비 5.08% 상승한 887.25를 기록했다. 코스피 시장에서 사이드카는 코스피200 선물 가격이 기준가보다 5% 이상 오르거나 하락한 상태가 1분간 지속될 경우 발동되며, 프로그램 매수호가의 효력을 5분 동안 멈춰 과도한 변동성을 완화하기 위한 안전장치다. 이번 매수 사이드카 발동은 지난 10일 이후 6거래일 만이다. 한영혜([email protected])
2026.03.17. 22:36
뉴욕시가 소규모 사업체를 위해 설계된 대출 프로그램 ‘뉴욕시 퓨처펀드’(NYC Future Fund)를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이 프로그램은 대출에 어려움을 겪는 이민자, 소수계·여성 소유 사업체를 더욱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둔다.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은 17일 “소규모 사업체는 뉴욕시 경제의 근간이자 지역사회 심장이지만 많은 이들이 사업을 성장시키기 위한 저렴한 자본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며 “퓨처펀드를 통한 대출 비용을 낮추고 접근성을 확대해 5개 보로 사업주들이 사업을 성장시키고 지역사회를 강화하는 데 필요한 도구를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기업들이 좀 더 쉽게 대출할 수 있도록 시정부는 최소 대출금액을 기존 10만500달러에서 2만5000달러로 확 낮췄다. 금리는 9%에서 7.5%로 인하했다. 매달 갚아야 하는 금액도 매출의 9.5% 수준에서 대출 규모 및 사업 필요성에 따라 월 매출의 2% 수준까지 낮춰주기로 했다. 이외에 대출을 받기 위해 필요한 기업의 연간 매출액도 기존 30만 달러에서 5만 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뉴욕시 퓨처펀드는 시정부와 지역사회 개발금융기관 간의 공공-민간 파트너십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앞서 스몰비즈니스서비스국(SBS)은 2024년 처음으로 ‘뉴욕시 퓨처펀드’를 조성해 시범 운영한 바 있다. 당시 JP모건체이스 등의 자금을 지원받아 총 120만 달러를 4개 기업에 지원했다. 뉴욕주 경제에서 소기업 비즈니스는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고 있다. 주 감사원에 따르면 2023년 기준 뉴욕주 소기업들은 약 1조 달러에 달하는 매출과 수익을 창출했으며, 42만2000개 사업장에서 370만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했다. 뉴욕주 소기업 수는 미국 내 4위로 상위권이다. 그러나 뉴욕주에서 소기업이 늘어나는 속도는 타주에 비해 느리다. 주 감사원이 2001년부터 2023년 사이 뉴욕주 소기업 수 증가세를 집계한 바에 따르면, 해당 기간 소기업 수는 9.5% 증가했다. 전국 평균 소기업 증가율(14.2%)에는 한참 못 미치는 수준이다. 조건이 완화된 뉴욕시 퓨처펀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nyc-business.nyc.gov/nycbusiness/business-services/financial-assistance/nyc-future-fund)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은별 기자소기업 뉴욕 뉴욕주 소기업 뉴욕시 소기업 뉴욕주 경제
2026.03.17. 22:18
공정거래위원회가 교복 가격을 담합한 광주 지역 교복 업체 27곳에 과징금 총 3억2100만원을 부과했다고 18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이들 교복 판매사업자들은 2020년~2023년 광주시 중ㆍ고교의 교복 입찰 260건에 참가했다. 업체들은 교복 구매 입찰이 공고되면 사전에 낙찰 예정자와 가격을 정한 후 들러리 입찰자를 세우는 방식으로 입찰을 휩쓸었다. 260건의 입찰 중 226건에서 업체들이 미리 약속한 대로 낙찰자가 결정됐다. 나머지 32건은 담합에 가담하지 않은 업체가, 나머지 2건은 들러리 업체가 낙찰자가 됐다. 업체당 낙찰받은 계약은 평균 5.9건, 최대 12건에 달했다. 이들 업체는 교복 입찰 과정에서 저가 낙찰을 받을 경우 이윤을 확보할 수 없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자 곧장 담합에 들어갔다. 공정위는 “이번 담합 행위는 학생들의 교복 구매 가격을 직접 높이는 부당한 결과를 초래했다”며 “민생경제의 안정을 위협하고 가계에 부담을 가중하는 교복 담합에 대한 조사를 신속히 마무리하고 법 위반이 확인될 경우 엄정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달 12일 “(고가 교복이) 부모님의 ‘등골 브레이커’라고도 한다더라”며 “그렇게 비싸게 받는 게 온당한지, 만약 문제가 있으면 어떻게 대책을 세울지 검토해달라”고 주문했다. 공정위는 현재 본부와 5개 지방사무소를 통해 4개 교복 제조사와 전국 각지 대리점을 상대로 추가 담합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안효성([email protected])
2026.03.17. 22:10
가든그로브 시가 가든그로브 관광개선지구(GGTID)와 함께 관내 호텔들과 디즈니랜드 리조트를 연결하는 새로운 셔틀 서비스를 시작한다. 시 당국은 이달 마지막 주부터 셔틀 서비스가 시작되며, 10개 호텔 투숙객들은 소정의 요금을 내고 운영 시간 동안 여러 차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고 13일 발표했다. 스테파니 클롭펜스타인 시장은 “셔틀 서비스는 전 세계 방문객들이 가든그로브가 제공하는 다양한 매력을 경험하도록 돕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셔틀은 호텔들과 디즈니랜드 리조트 사이를 잇는 3개 노선으로 운영된다. 서비스가 제공될 호텔은 쉐라톤 가든그로브, 하이엇 리전시, 엠버시 스위트 바이 힐튼, 델타 호텔 바이 매리엇, 애너하임 매리엇 스위트, 힐튼 가든 인, 홈우드 스위트 바이 힐튼, 레지던스 인, 그레이트 울프 랏지, 햄턴 인 & 스위트 등이다. 셔틀 서비스의 구체적인 운행 일정과 추가 정보는 참여 호텔을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가든그로브 서비스 셔틀 서비스 가든그로브 관광개선지구 쉐라톤 가든그로브
2026.03.17. 20:00
국내 주식 부자 1위는 서울 강남구에 사는 50대 남성이었다. 연령대별로, 사는 지역별로 주식 보유 현황을 분석한 결과다. 한국예탁결제원은 18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25년 12월 결산 상장법인 주식 소유자 현황’을 발표했다. 지난해 12월 기준 상장법인 2727개사의 주식 소유자(중복 제외)는 약 1456만 명이었다. 1년 사이 33만여 명(2.3%) 늘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국민 3명 중 1명꼴로 국내 주식을 갖고 있다는 뜻이다. 이들이 소유한 총 주식 수는 약 1174억 주로, 1인당 평균 8066주를 갖고 있었다. 보유 종목 수는 1인당 평균 약 6개였다. 전년 대비 소유 종목은 4.1% 늘어난 대신 소유 주식 수는 1.7% 줄었다. 거주지·성별·연령대별 소유 주식 수를 분석했더니 서울 강남구에 거주하는 50대 남성이 약 14억9000주로 가장 많았다. 1인당 평균 보유 주식 수는 4만1422주로, 국민 평균(8066주)의 5배를 웃돌았다. 강남구에 사는 60대 남성 또한 약 9억9000주를 소유해 두 번째로 많았고, 경기 성남시에 사는 60대 남성이 약 6억8000주를 소유해 뒤를 이었다. 상위 10개 시·군·구에 서울 강남·서초·용산구와 경기 성남·용인시가 집중되는 등 쏠림 현상이 두드러졌다. 회사별 주주 수는 삼성전자가 461만 명으로 가장 많았다. 다만 전년(566만 명)보다는 100만 명 이상 줄었고, 2022년(638만 명)보다는 170만 명가량 감소했다. 2020년(295만 명) 이후로 가장 적었다. 삼성전자에 이어 카카오(160만 명), SK하이닉스(118만 명), 네이버(115만 명), 두산에너빌리티(111만 명) 순으로 주주 수가 많았다.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 소유 주식 비중이 가장 높은 회사는 에쓰오일(74.3%)이었다. 이어 KB금융지주(72.2%), 하나금융지주(67%) 순으로 많이 갖고 있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한국기업평가의 외국인 주주 비중이 81%로 가장 높았고, 피노(79.8%), 오가닉티코스메틱홀딩스(79.2%)가 뒤를 이었다. 연령별로는 50대 주주가 333만 명으로 가장 많았고 40대(315만 명), 30대(261만 명) 순이었다. 20대 미만 주주도 77만 명에 달했다. 50대는 전체 주식 수의 34.4%인 194억 주를 소유하며 비중도 가장 높았다. 60대는 주주 비중이 15.3%에 그쳤지만, 소유 주식 비중은 26.6%로 50대의 뒤를 이었다. 장서윤([email protected])
2026.03.17. 20:00
캐나다의 소고기 가격 고공행진이 꺾일 조짐을 보이고 있다. 캐나다 통계청이 발표한 소비자 물가지수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월 신선 및 냉동 소고기 가격은 1년 전보다 13.8퍼센트 올랐다. 전체 식품 물가 상승률인 4.1%를 세 배 이상 웃도는 수치지만, 18.8%의 상승 폭을 보였던 지난 1월과 비교하면 오름세가 둔화했다. 축산 업계에서는 소고기 공급이 마침내 수요를 따라잡기 시작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구엘프 대학교의 마이크 폰 마소 식료품 경제학 교수는 가격이 정점에 도달한 것으로 보이며 향후 몇 년간 공급이 늘어나면서 가격이 서서히 내려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여름철 바비큐 수요 등 계절적 변수에 따라 단기적인 가격 변동은 있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소고기 가격이 유독 강세를 보였던 배경에는 복합적인 요인이 깔려 있다. 2020년대 초반 서부 캐나다를 덮친 극심한 가뭄으로 사료 공급이 줄었고, 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비료와 사료 등 생산 원가가 급등했다. 생산 비용 부담이 커지자 축산 농가들이 사육 규모를 줄이면서 사육 두수는 1980년대 이후 최저 수준까지 떨어졌다. 반면 소비자 수요는 같은 기간 최고치를 기록하며 수급 불균형이 심화했다. 올해 초 사육 두수가 2018년 이후 처음으로 증가세로 돌아선 점은 긍정적인 신호다. 캘거리 소재 소고기 산업 연구 기관인 '캔팩스'는 생산자들이 현재의 높은 가격과 양호한 기상 전망을 보고 사육 규모를 키울 의지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초지 성장에 필요한 강수량이 충분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생산 비용이 줄어들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오고 있다. 여기에 최근 중국으로 캐나다산 소고기 수출이 다시 시작된 점도 농가의 투자 부담을 덜어주는 요인으로 꼽힌다. 다만 실제 소비자가 체감하는 가격 하락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전망이다. 소는 닭이나 돼지와 달리 번식 기간이 길고 한 번에 한 마리만 낳는 특성이 있다. 앨버타 대학교의 엘렌 고다드 농업 경제학 교수는 사육 두수를 다시 늘리는 과정에서는 오히려 도축 물량이 줄어들 수 있어 단기적으로는 가격 부담이 더 커질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 달하우지 대학교 농식품 분석 연구소는 소고기 가격이 본격적인 하향 곡선을 그리는 시점을 2027년 중반 이후로 예상했다. 여기에 최근 체중 감량 약을 복용하는 사람들이 단백질 섭취를 늘리면서 소고기 소비가 증가하는 점도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가족 모임이나 바비큐 문화에서 소고기가 차지하는 비중이 큰 만큼 캐나다 내 수요도 여전히 꾸준하다. 이 때문에 공급이 늘더라도 수요가 받쳐주고 있어 가격이 크게 떨어지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 밴쿠버중앙일보편집국중국 소고기값 소고기 공급 사료 공급 소비자 물가지수
2026.03.17. 19:32
캐나다에서 팁 문화에 대한 반감이 빠르게 커지고 있다. 응답자 10명 중 7명 가까이가 팁 제도를 없애야 한다고 답했다. 세무 서비스 기업 'H&R 블록 캐나다'가 실시한 2026년 전국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67%가 팁 문화를 폐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결제 과정에서 반복되는 팁 요구와 높아진 권장 비율, 불명확한 세금 처리 방식이 불만을 키운 것으로 분석된다. 응답자의 93%는 패스트푸드점이나 편의점, 셀프 계산대처럼 원래 팁을 주지 않던 곳에서 결제 단말기가 팁을 요구할 때 불쾌하다고 답했다. 팁 문화가 지나치게 확대됐다고 보는 비율도 89%에 달했다. 이런 인식은 소비 행동에도 영향을 미쳐, 응답자의 89%가 과도한 팁 요구에 거부감을 느꼈고 41%는 이런 업체 이용을 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들은 제시된 팁 비율을 그대로 따르기보다 스스로 금액을 정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응답자의 79%는 단말기가 제안한 비율 대신 직접 금액을 입력했고, 89%는 현재 권장되는 팁 수준이 높다고 평가했다. 팁을 거절할 때 느끼던 부담도 줄어드는 분위기다. 지난해에는 절반 이상이 팁을 거절하기 어렵다고 답했지만, 올해는 65%가 부담 없이 '팁 없음'을 선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67%는 이전보다 팁을 거부하는 횟수가 늘었다고 답했다. 디지털 결제가 늘어나면서 세금 처리 문제도 복잡해지고 있다. 카드나 모바일로 받은 팁이 상황에 따라 고용주 수입으로 잡혀 과세 대상이 될 수 있어, 연말 정산 때 근로자와 고용주 모두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세무 전문가들은 전자 결제로 처리된 팁이 명확하게 관리되지 않으면 예상치 못한 세금이 발생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한편 캐나다인들은 팁이 직원 임금을 보충하는 수단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데 의견이 모이고 있다. 응답자의 91%는 고용주가 팁에 의존하지 말고 직원에게 제대로 된 임금을 지급해야 한다고 답했다. 팁 문화가 결국 고용주의 부담을 소비자에게 넘기는 방식으로 변했다는 비판도 나온다. 이번 조사는 앵거스 리드 포럼이 2026년 2월 19일부터 23일까지 캐나다 성인 1,545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체크포인트 · 이것만은 꼭] 디지털 결제기가 제시하는 팁 비율에 끌려가지 않으려면 소비자 스스로 기준을 세울 필요가 있다. 최근 식당이나 카페에서 흔히 보이는 18% 이상의 기본 설정은 추가 지출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작용한다. 팁은 서비스에 대한 자발적인 보상일 뿐 의무가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인식해야 한다. 서비스가 기대에 못 미치거나 패스트푸드처럼 제공 범위가 제한된 곳에서는 '금액 직접 입력'이나 '팁 없음'을 선택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또 현금 팁은 직원에게 바로 전달되지만, 카드 결제에 포함된 팁은 업소마다 분배 방식과 세금 처리 기준이 다르다는 점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 밴쿠버중앙일보편집국과도 폐지 디지털 결제기 전자 결제로 결제 단말기
2026.03.17. 19:30
"주가를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내년에는 주가가 더 올라서 더 좋은 차 몰고 (주총에) 올 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 삼성전자 제57기 정기 주주총회가 18일 오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질문자로 나선 주주들의 첫 일성은 안건에 관계없이 모두 주가 상승에 대한 감사 인사였다. 주총이 진행되는 동안 삼성전자 주가는 20만원을 넘어서며 지난해 정기주총 당시 주가 5만8000원의 4배 가까이 상승했다. 전영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 겸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장은 이날 "DS부문은 로직부터 메모리,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패키징까지 '원스톱 솔루션'이 가능한 세계 유일 반도체 회사"라며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기술 경쟁력을 갖춰 나가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주주들이 삼성전자의 혁신적인 반도체 기술과 차별화된 AI 경험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 공간도 마련했다. 주주총회장에는 고대역폭 메모리 'HBM4(6세대)'·'HBM4E(7세대)', 최신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엑시노스2600'를 포함해 갤럭시 S26·Z 트라이폴드, 비스포크 AI 가전, 마이크로 RGB TV, 투명 마이크로 LED 등이 전시됐다. 더중앙플러스-이런 기사도 있어요 더는 예전의 삼전·하닉 아니다…“엔비디아처럼 간다” 그 근거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405504 초등생 아들 “나만 없어, 삼전”…월 18만9000원부터 넣어줘라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407616 HBM 다음엔 HBF 시대 온다, 삼전·하닉 아직 안 늦은 까닭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403728 김성룡([email protected])
2026.03.17. 18:45
[OSEN=강희수 기자] 시에나, 프리우스 AWD, 프리우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렉서스 UX, GR86이 전국의 5개 교육기관에 교육용 차량으로 기부된다. 이 중에는 자동차 마니아들이 탐내는 차도 있다. 전동화 차량도 있고, 하이브리드의 핵심 주자도 있다. 전자식 4WD 시스템이 들어간 프리우스 AWD와 프리우스 PHEV, 렉서스 UX 등은 토요타·렉서스의 핵심 전동화 모델이다. GR86은 모터스포츠 기반 후륜구동 스포츠카다. 공통적으로는 모두 한국토요타자동차가 수입해 판매하는 차종들이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이 차들을 자동차 산업 인재 육성을 위한 산학협력 교육 프로그램 T-TEP(TOYOTA Technical Experience Program)에 내놓았다. 전국의 자동차 전문 교육 기관에 기부돼 자동차 전문가들을 양성하는 교보재로 사용된다. 차량 기부 행사즌 지난 17일 토요타 트레이닝 아카데미에서 열렸다. 차를 받는 교육기관은 아주자동차대학교, 영남이공대학교,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 동일공업고등학교, 여수공업고등학교 등 다섯 곳이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자동차 기술 교육용 차량과 함께 정비 실습용 부품, 판금 실습용 용접 패널 등도 전달했다. 모두 교육 현장에서 유용한 재료들이다. T-TEP은 자동차 산업 분야의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한국토요타자동차가 운영하는 산학협력 프로그램으로, 2020년부터 국내 교육기관과 협력해 전동화 기술 교육, 일본 연수, 교육용 차량 지원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전국 9개 대학과 5개 고등학교 등 총 14개 교육기관과 협력하고 있다. 또한 2021년부터 교육용 차량 기부를 시작해 이번 지원을 포함해 지금까지 총 37대의 차량을 교육 현장에 제공하며 학생들이 실제 차량을 활용한 실습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병진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은 “자동차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현장에서 요구되는 기술과 경험을 갖춘 인재 양성이 중요하다”며, “T-TEP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동차 기술과 생산 시스템을 이해하고 산업 현장에서 활약할 수 있는 전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강희수([email protected])
2026.03.17. 18:14
미동부충청도향우회(회장 최봉학)와 푸른투어(대표 문조)가 상생 협력과 교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지난 13일 뉴저지에 위치한 푸른투어 본사에서 협약식을 열고 향우회 복지 증진과 한인사회 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측 관계자와 향우회 임원진, 지역 인사들이 참석해 두 기관의 협력 출발을 축하했다. 미동부충청도향우회 최봉학 회장은 “미주 한인 경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푸른투어와 뜻깊은 협약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두 단체가 서로 돕고 이끌며 한인사회에서 긍정적인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푸른투어 문조 대표도 “충청도 향우 회원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기쁘다”며 “향우회원들을 위한 맞춤형 여행 서비스와 다양한 지원을 통해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종철 상임고문을 비롯해 뉴저지 팰리세이즈파크 민석준 시의원, 미동부 대한체육회 박정열 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두 기관의 협약 체결을 축하했다. 최봉학 회장은 협약식 직후 참석한 귀빈들과 향우회 임원진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이번 협약이 향우회 활동을 더욱 활성화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 기반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만교 기자 [email protected]미동부충청향우회 업무협약 업무협약 체결 향우회 임원진들 미동부충청도향우회 최봉학
2026.03.17. 18:09
[OSEN=강희수 기자] LG 구겐하임 어워드의 2026년 수상자로 트레버 페글렌이 선정됐다. 세계적인 미디어 아티스트인 페글렌은 ‘기술의 윤리적 가치를 일깨운 예술가’로 정평이 나 있다. 선정의 이유도 AI 시대 윤리 의식과 맞닿아 있다. 국제 심사단이 발표한 선정의 이유는 “거대 언어 모델(LLM) 등장 등 변화하는 세상에서 기술에 대한 비판적 탐구와 윤리적 가치 일깨운 이 시대의 가장 영향력 있는 예술가”이다. AI와 인간의 존엄성이 충돌 위험에 놓인 현실에서 본격적으로 기술의 윤리적 가치를 논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LG 구겐하임 어워드’는 LG와 뉴욕 구겐하임 미술관이 맺은 ‘LG 구겐하임 아트 & 테크 파트너십(LG Guggenheim Art and Technology Initiative)’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올해 네 번째 수상자를 뽑았다. 아트와 테크의 융화를 증시하는 상의 취지에 걸맞게 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창의적 혁신을 만들어 낸 예술가를 수상자로 선정해왔다. 수상자는 상금 10만 달러와 트로피(Physical award)를 받는다. 4회째 수상자인 트레버 페글렌(Trevor Paglen, 미국, 1974년생)은 미국 출신 지리학자이자 미디어 아티스트로 AI와 디지털 기술이 가진 권력 구조와 감시 체계를 사진과 영상, 조형물 등 다양한 방식으로 시각화해 왔다. 대표작 중 하나인 관객 참여형 프로젝트 <이미지넷의 얼굴들(Faces of ImageNet, 2022)>은 AI가 사진 속 사람을 분류하는 알고리즘을 역으로 이용해 편견을 학습한 AI가 얼마나 차별적으로 사람을 판단하는지를 가감없이 드러냈다. 관객이 카메라 앞에 서면 AI가 해당 인물을 어떤 범주로 분류하는지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방식이다. 영상과 퍼포먼스 작품인 <사이트 머신(Sight Machine, 2017)>에서는 현악 사중주 실황 공연을 AI의 시각으로 보여주며 기술이 중립적이지 않고 사용 방식에 따라 보이는 방식이 결정된다고 지적한다. 트레버 페글렌은 군사시설이나 감시 시스템에 대한 사진 작품을 통해 보이지 않는 정치적, 사회적 문제들도 심도 있게 다뤄 왔다. 그는 전쟁에 사용되는 인공위성에 반대되는 개념으로 군사적, 상업적, 과학적 기능이 전혀 없는 무해한 위성 <궤도반사경(Orbital Reflector, 2018)>을 만들어 직접 우주로 쏘아 올리기도 했다. LG 구겐하임 어워드 수상에 앞서 페글렌은 2018년 백남준아트센터 국제예술상을 받았고, 2017년에 ‘천재들의 상’으로 불리는 ‘맥아더 펠로십(MacArthur Fellowship)’에 선정되는 등 세계적인 미디어 아티스트로 평가받는다. 그의 작품은 뉴욕 구겐하임 미술관을 비롯해 파리 퐁피두 센터 등 세계 유수의 미술관에 소장돼 있다. 트레버 페글렌은 “이미지와 알고리즘, 기술 인프라는 이제 도구를 넘어 우리의 정체성과 문화, 역사를 만들어가는 능동적인 참여자”라고 강조했다. 이어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며, 기술과 예술의 교차점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들을 지지해 주는 LG와 구겐하임에 감사를 표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나오미 벡위스(Naomi Beckwith) 구겐하임 수석 큐레이터는 “보이지 않는 기술 시스템의 구조를 예술로 드러내 온 페글렌은, 우리가 세상을 새롭게 바라보고 변화를 상상할 수 있는 힘을 부여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강희수([email protected])
2026.03.17. 18:01
[OSEN=강희수 기자] 토스가 신용대출 갈아타기를 개인사업자까지 확대한다. 개인사업자를 위한 ‘사장님 신용대출 갈아타기’를 출시했다. 갈아타기 과정은 토스가 갖고 있는 강점을 살려 비대면 심사로 진행된다. 18일 토스(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 대표 이승건)는 "금융위원회와 금융결제원이 구축한 ‘대출이동시스템’을 기반으로 하며, 소상공인과 개인사업자의 이자 부담을 실질적으로 경감하기 위해 이 서비스가 출시됐다"고 밝혔다. ‘사장님 신용대출 갈아타기’는 개인사업자가 보증서나 담보 없이 이용 중인 신용대출을 더 낮은 금리의 상품으로 갈아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사용자는 토스에서 현재 이용 중인 개인사업자 신용대출을 확인하고, 대환 가능 여부를 한 번에 조회해 여러 금융사의 조건을 비교할 수 있다. 조건이 맞는 상품이 있을 경우에는 별도의 복잡한 절차 없이 토스 앱에서 바로 대환 실행까지 연결된다. 그 동안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는 직장인 대상 신용대출 중심으로 운영돼 왔다. 이 서비스는 소상공인·개인사업자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한 정부 정책 방향과 맞물려 추진됐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결제원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토스가 플랫폼을 통해 금융사 연결과 이용 경험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협력했다. 토스는 이번 서비스 출시를 위해 국민·신한·하나·케이뱅크 등 주요 은행을 포함한 총 9개 금융사와 손을 잡았다. 이는 대출 비교 플랫폼 중 최다 수준이다. 사용자는 매 영업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사이 토스 앱에서 실시간으로 대환 신청이 가능하다 마이데이터 가입이 필수인 가계대출과 달리 개인사업자 대출은 별도의 가입 절차가 필요 없으며, 소득 증빙 등 주요 서류는 본인 인증을 거쳐 자동으로 제출된다. 비대면 심사 후 계약이 완료되면 기존 대출은 대출이동 절차에 따라 자동으로 상환된다. 토스 관계자는 “사장님들이 생업에 집중하시느라 금융 혜택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서비스 접근성을 높였다”며 “포용 금융 확대 기조에 맞춰 개인사업자와 소상공인이 더 낮은 금리를 선택하고 실질적인 비용 절감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강희수([email protected])
2026.03.17. 17:57
일본에서 건너온 스타벅스 '스위트 밀크커피'가 한국에 출시된 지 3주 만에 50만 잔 이상 판매됐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18일 신제품 '스위트 밀크커피'가 지난달 26일 출시된 이후 3주 만에 50만 잔 넘게 판매됐다고 밝혔다. 이 음료는 일본 스타벅스의 인기 메뉴로, 현지에서만 맛볼 수 있는 '달콤한 커피 우유'로 입소문이 나며 국내 출시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드립 방식의 브루드 커피에 바닐라 크림 베이스를 더해 부드러운 풍미를 낸 것이 특징이라고 스타벅스는 설명했다. 이 밖에도 스타벅스는 최근 '에어리카노', '밀크 카라멜 라테', '코르타도' 등을 선보이며 커피 메뉴를 강화하고 있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해서 커피 라인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혜정([email protected])
2026.03.17. 17:53
국제유가 불안에도 18일 코스피 지수는 2% 넘게 오르며 5800선에서 오름폭을 조정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6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2.88% 오른 5802.83을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전장 대비 2.24% 상승한 5767.10으로 출발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개인이 3954억원을 팔아치웠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278억원, 3027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주가 강세를 이끌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상승세로 출발했다. 삼성전자(4.56%), SK하이닉스(3.61%), 삼성전자우(3.19%), 현대차(2.49%), LG에너지솔루션(0.39%) 등이 오르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는 이란 전쟁 장기화와 국제유가 반등에도 이틀 연속 상승 흐름이 이어졌다.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10% 오른 446,993.26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0.25% 오른 6716.09,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47% 오른 2만2479.528에 장을 마쳤다. 이날 뉴욕증시는 국제 유가 상승으로 반등 폭은 제한됐다. 브렌트유는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전날 대비 3.2% 상승한 배럴당 103.42달러에 마감됐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뉴욕상업거래소에서 2.9% 오른 96.21달러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1.59% 오른 1154.99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도 1.72% 상승한 1156.46으로 출발했다. 이 시각 기관이 298억원 순매도했지만,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1억원, 313억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조문규([email protected])
2026.03.17. 17:19
최근 동안 얼굴과 또렷한 입매를 선호하는 미용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심부볼 지방제거와 인중축소 성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두 시술은 얼굴의 비율과 윤곽을 개선해 보다 세련된 이미지를 만드는 데 도움을 주는 대표적인 안면 미용 수술로 알려져 있다. 먼저 심부볼 지방제거는 볼 깊숙한 곳에 위치한 지방 주머니를 제거해 얼굴 중앙의 볼륨을 줄이고 보다 갸름한 얼굴선을 만드는 시술이다. 심부볼 지방은 다이어트로 잘 빠지지 않는 경우가 많아 얼굴이 둥글어 보이거나 처진 볼살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 수술은 주로 입안 점막을 약 1~2cm 정도 절개한 뒤 지방을 제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외부 피부 절개가 없어 흉터가 거의 보이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수술 시간은 보통 30분에서 1시간 정도이며 당일 퇴원이 가능한 비교적 간단한 안면 윤곽 수술로 알려져 있다. 또한 심부볼 지방은 얼굴 깊은 곳에 위치한 지방 덩어리로, 제거 시 얼굴 윤곽이 보다 또렷해지고 V라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볼살이 많은 경우 얼굴이 커 보이는 인상을 줄 수 있어, 이러한 지방을 선택적으로 제거하면 얼굴 중앙의 부피가 줄어들고 보다 슬림한 이미지를 만들 수 있다. 한편 인중축소 성형은 코 아래와 윗입술 사이의 길이인 인중을 줄여 얼굴 비율을 개선하는 수술이다. 인중이 길어 보이면 얼굴이 상대적으로 길고 나이가 들어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이 부위를 짧게 조정하면 입술이 더욱 도톰하고 어려 보이는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보통 코 아래 피부를 일부 절제한 후 봉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입술과 코의 비율을 조화롭게 맞추는 것이 핵심이다. 최근 라인 성형외과에서는 이러한 시술의 수요 증가에 맞춰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심부볼 지방제거 시 20% 할인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고, 인중 축소성형 시 입꼬리를 살짝 올려주는 스마일 보톡스를 함께 시술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얼굴형과 피부 상태, 지방량 등에 따라 적합한 시술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충분한 상담과 정확한 진단을 통해 개인에게 맞는 수술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요즘 트렌드는 과도한 윤곽 변화보다는 자연스러운 균형을 고려한 시술이 만족도를 높이는 핵심 요소로 꼽힌다. 최근 확장 이전을 통해 한층 쾌적하고 프라이빗한 환경을 갖춘 라인성형외과에서 무료 상담을 받아보자.라인성형외과 이미지 얼굴 윤곽 얼굴 비율 인중축소 성형
2026.03.17. 16:50
취업자 증가 폭이 석 달 만에 20만명대로 올라왔다. 18일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가 18일 발표한 '2026년 2월 고용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만 15세 이상 취업자는 2841만3000명으로 지난해보다 23만4000명 증가했다. 취업자 증가 폭은 지난해 11월 22만5000명을 기록한 후 12월 16만8000명, 1월 10만8000명으로 줄었다. 그러다 석 달만에 20만명대를 회복한 셈이다. 실업자는 99만3000명으로 지난해 2월보다 5만4000명(5.7%) 늘었고 실업률은 3.4%로 0.2%포인트(p) 올랐다. 고용률은 61.8%로 0.1%포인트 상승했으며, 15∼64세 고용률은 69.2%로 0.3%포인트 올랐다. 비경제활동인구 중 '쉬었음' 인구는 2만7000명(1.0%) 늘어나 272만4000명을 기록했다. 신혜연([email protected])
2026.03.17. 16:03
방탄소년단(BTS) 공연을 앞두고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공식 응원봉 수요가 급증하며 품귀 현상까지 벌어지고 있다. 18일 중고거래 플랫폼 번개장터에 따르면, 이달 들어 BTS 관련 검색어 상위에는 'BTS 응원봉', 'BTS 콘서트', 'BTS 티켓' 등이 오르며 공연 참여와 굿즈 구매 수요가 동시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응원봉에 대한 관심이 실제 거래로 이어지기도 했다. 3월 기준 응원봉 검색량은 전달과 비교해 438%, 전년 동월 대비 1764% 폭증했고, 응원봉 거래액도 전달 대비 136% 늘었다. 국내 중고 거래 시장에서는 응원봉이 등록한 지 30분 만에 판매되는 사례도 나타났다. 일본 중고거래 플랫폼 '메루카리'에서도 BTS 응원봉 거래가 확인되는 등 해외 수요도 확대되고 있다. BTS 공식 응원봉을 뜻하는 '아미봉'(또는 아미밤) 가격도 급상승했다. BTS 공식 팬 플랫폼 '위버스'에서 판매되는 아미봉의 정가는 4만9000원이지만, 최근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과 번개장터에서 10만원대∼20만원대 거래가 이어지고 있다. 크림에서는 올해 들어 최고 30만원 수준에 판매되기도 했다. 거래량 증가세는 더욱 가파르다. 크림에 따르면, 3월 10~16일 기준 응원봉 거래량은 직전 주(3~9일) 대비 약 513%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업계 관계자는 "BTS 공연을 앞두고 팬들이 티켓 확보와 함께 응원봉과 같은 굿즈 구매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관련 시장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현예슬([email protected])
2026.03.17. 15:00
오는 21일 열리는 방탄소년단(BTS) 컴백 공연 생중계를 위해 넷플릭스가 ‘라이브(생중계) 전용 운용 모드’를 도입한다. 최대 26만 명이 몰리는 광화문 공연 무대를 전 세계 190개국에 실시간으로 송출하는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라이브 공연 시장이 커지면서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들이 관련한 기술 및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17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라이브 전용 운용 모드는 대규모 동시 접속이 발생하는 상황에 대비한 일종의 비상 운용 체계다. 생중계 도중 특정 지역 서버에 장애가 발생하거나 접속자가 급증하는 비상 상황에 가동된다. 이 모드에선 넷플릭스의 전체 시스템 인프라와 컴퓨팅(연산) 자원이 라이브 영상 처리에 우선 배치된다. 회사 측은 “라이브 보다가 1분 멈추는 것은 일반 VOD(주문형 영상 서비스) 시청 중 1분 오류와는 체감이 전혀 다른, 시청경험과 직결되는 문제”라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넷플릭스가 한국에서 촬영한 무대를 190개국에 동시에 송출하는 첫 대형 라이브 이벤트다. 수요 예측이 가능한 VOD와 달리, 짧은 시간에 트래픽이 집중되는 라이브 스트리밍은 수요를 정교하게 예측하기 어렵다. 또 인코딩(영상 신호 압축·변환)도 사전 저장이 아닌 실시간으로 이뤄진다. 즉, 전체 과정이 즉각 대응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는 의미다. 2024년 11월 마이크 타이슨과 제이크 폴의 복싱 경기 생중계 당시 전 세계 약 6000만 가구가 몰리자, 넷플릭스는 버퍼링·접속 장애 등 문제를 경험한 바 있다. 넷플릭스 라이브 중계 역량의 시험대가 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 넷플릭스는 라이브 중계 역량 강화를 위해 서버 간 트래픽이 급증할 경우 이를 자동으로 분산하는 로드 밸런싱 기술, 주요 인코더에 문제가 발생하면 즉시 2~3차 인코더로 전환되는 인코딩 파이프라인 등을 구축했다. 이를 바탕으로 NFL 크리스마스 경기(2025), 타이베이101 빌딩 클라이밍(2026) 등 대형 이벤트 라이브 중계를 확대해 왔다. 다만, 대형 라이브 중계는 각국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ISP)와 협력이 필수다. 국내에서도 SK브로드밴드·KT·LG유플러스 등 통신사 네트워크에 서버가 설치돼 있다. OTT 다음 전쟁터 ‘라이브’ 자체 라이브 기술 확보에 ISP와 협력까지, 까다로운 라이브 중계 시장에 넷플릭스가 뛰어든 이유는 무엇일까. 이성민 한국방송통신대 미디어영상학과 교수는 “밴드 퀸을 1985년 ‘라이브에이드’ 무대로 기억하듯, 전 세계가 동시에 경험하는 라이브 이벤트는 강력한 결속력과 집단적 기억을 만든다”며 “과거에는 위성방송이 이러한 문화적 영향력과 파급력을 지녔다면, 이제 그 중심이 점차 스트리밍 미디어로 이동하고 있는 흐름”이라고 짚었다. 실제 라이브는 OTT 업계가 다음 승부처로 삼은 영역이다. 티빙은 팬덤 기반 라이브 콘텐트와 함께 한국프로야구(KBO)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중계를 통해 이용자 유입을 확대하고 있다. 실시간 채팅·반응 기능인 ‘티빙톡’ 기능 강화했다. 쿠팡플레이 역시 F1, 미국프로축구 등 스포츠를 중심으로 실시간 콘텐트 비중을 확대하고 있다. 영화·드라마·애니메이션 위주의 콘텐트를 제공해 왔던 디즈니플러스 역시 이(e)스포츠 대회 중계권을 단독 확보했다. 플랫폼별 이용자 흐름은 라이브 중계 유무에 따라 좌우되는 모습이다. 와이즈앱·리테일에 따르면 쿠팡플레이의 지난달 MAU(월간활성이용자 수)는 879만 명으로 전월 대비 12% 증가했다. 이 기간 쿠팡플레이에선 NFL 슈퍼볼, NBA 올스타전 등 대형 스포츠 중계가 있었다. 티빙의 경우, 지난 9일 한국-호주 WBC 8강 중계에 전체 라이브 시청자의 83%가 몰릴 정도로 높은 관심을 끌었다. 업계 관계자는 “VOD 중심 서비스만으로는 이용자 유입과 체류 시간을 끌어올리는 데 한계가 있다”며 “라이브는 실시간 화제성과 광고·마케팅 효과를 동시에 키울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과거 지상파나 유료방송의 ‘본방 사수’ 개념이 핵심 콘텐트였다면, 최근에는 OTT가 화제성과 독점성을 앞세워 라이브 콘텐트 확보 경쟁을 강화하는 흐름”이라고 덧붙였다. 더중앙플러스 : 팩플 더 자세한 기사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주소창에 링크를 붙여넣으세요. GPU 잡는 NPU 한국에 있다…AI반도체 2세대 승부사들 ① 삼성전자·SK하이닉스 랠리 다음, 한국 AI 반도체의 미래는? 엔비디아 독점에 반기를 들고 등장한 국내 AI 팹리스 유니콘 리벨리온과 퓨리오사AI를 집중 해부했다. 고대역폭메모리(HBM) 이후 AI 반도체 시장을 장악할 이들의 진짜 무기와 30조 원대 글로벌 경쟁사와의 기술 격차를 극복할 비장의 무기까지 싹 다 다뤘다. 떠오르는 한국 반도체 산업의 나머지 반쪽, AI 반도체 생태계가 궁금하시다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412093 AI 마스터 클래스 PDF북 챗GPT, 제미나이, 클로드, 그록…. 인공지능(AI) 모델들이 하루가 멀다 하고 쏟아지는데, 정작 매일 출근하는 직장인들의 생활은 뭐가 달라졌을까. 주변에 생성 AI 써서 덕봤다는 사람들은 줄줄이 나오는데. 막상 쓰려고 하면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지 막막하다. ‘AI 마스터 클래스’ PDF북은 챗GPT, 제미나이부터 클로드, 그록까지 지금 가장 뜨겁게 관심을 모으고 있는 대표 생성 AI 서비스의 실전 활용 법을 다뤘다. AI뿐만 아니라, 노션·슬랙·옵시디언처럼 요즘 많이 쓰지만 막상 편리한 기능을 낱낱이 알기는 어려웠던 생산성 도구 활용법도 함께 소개한다. 이 정도는 너무 쉽다고? MCP 연결하기, X에서 여론 파악하기 같은 상위 1%만을 위한 심화 과정도 담았다. 챗GPT 한 번도 안 써본 사람부터 아직도 인터넷 검색을 수십 번 해가면서 보고서를 쓰고 있는 사람, 인포그래픽을 PPT 수작업으로 한땀 한땀 만들고 있는 사람, 하나하나 버튼을 눌러 메일을 보내고 있는 사람까지. 직장 업무부터 연구조사, 학업에 각 분야에 똑똑해진 생성 AI, 어떻게 쓰면 좋을지 싹 다 정리했다. https://www.joongang.co.kr/pdf/1019 바이브 코딩으로 엑셀 지옥 끝…‘카카오벤처스’ 문과남 AI 고수 된 비결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지식은커녕 코드 한 줄 쓸 줄 몰랐던 조현익 카카오벤처스 심사역은 최근 바이브 코딩(평소 쓰는 말로 코딩)으로 투자 기업 정보들을 한 화면에 볼 수 있는 웹 대시보드를 만들었다. 대시보드 개발팀에 인간은 조 심사역 한 명. 대신 챗GPT·제미나이·클로드 등 내로라하는 ‘일잘러’ AI 에이전트들을 팀원으로 부렸다. 코딩 하면 겁부터 나는 문과 출신 직장인은 이번 리포트에 주목. 바이브 코딩 진입 장벽을 최대한 낮추고, 업무 효율을 위한 프로그램을 뚝딱 만들어낼 문과생을 위한 코딩 비법이 여기 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411271 어환희([email protected])
2026.03.17. 14:00
추천! 더중플 - 이란 전쟁 수혜주? ‘슈드’가 거기서 왜나와? " 전쟁 공포로 매수를 두려워해선 안 된다.(필립 피셔,『위대한 기업에 투자하라』中) " 투자 대가인 피셔는 1·2차 세계대전과 한국전쟁 등을 통해 전쟁이 주식 매수의 기회라는 사실을 일찌감치 깨달았습니다. 이를 통해 피셔는 “전쟁이 계속되는 동안 수요가 이어질 제품·용역을 생산하는 기업, 혹은 생산시설을 전시 물자 생산용으로 돌릴 수 있는 기업이 좋을 것”이라고 조언했는데요. 의외로 이런 조건에 부합하는 종목을 쏙쏙 담아 최근 투자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상장지수펀드(ETF)가 있습니다, 국내에서 ‘슈드’라는 별칭으로 불리는 ETF인데요. 슈드가 뭐길래 전쟁에도 끄떡없는 탄탄한 수익률을 보여주는 걸까요. 중앙일보의 프리미엄 구독서비스 ‘더중앙플러스(https://www.joongang.co.kr/plus)’는 지식·정보·인사이트를 한 번에 얻을 수 있는 투자 콘텐트를 제공합니다. 오늘 ‘추천! 더중플’에선 슈드, 그리고 슈드와 동일한 구조로 한국 증시에 상장된 ‘K슈드(에미당·솔미당·타미당)’ 3개 상품을 집중 분석합니다. 베네수엘라 전쟁에 이어 이란 전쟁까지…. 연초부터 잇따른 전쟁에도 굳건한 수익률을 보여준 상장지수펀드(ETF)가 있다. 한국에서 ‘슈드’라는 별칭으로 불리는 미국 배당성장주 ETF ‘Schwab US Dividend Equity ETF·SCHD’다. 16일 종가 기준 3개월 수익률(분배금 재투자 기준)이 12%를 넘었다. 같은 기간 미국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100 지수 ETF ‘Invesco QQQ Trust Series 1(QQQ)’ 수익률이 ‘-1.73%’로 부진한 것과 대조적이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그룹장은 “QQQ가 축구 경기에서 최전방 공격수라면, 슈드는 수비형 미드필더”라고 설명했다. 슈드, 3개월 수익률 12%의 비밀 슈드는 10년 연속 배당금 지급 이력이 있는 미국 기업 가운데 5년 배당성장률과 배당수익률, 현금 흐름 대비 총부채비율, 자기자본이익률(ROE) 등을 고려해 선정한 100개 기업에 분산 투자한다. 이로 인해 기초체력이 탄탄한 기업들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오리지널 슈드 기준, 최근 10년간 연평균 수익률이 13%에 달한다. 여기에 현재 기준 연간 3.39%의 분배금(연 4회, 3·6·9·12월)을 지급한다. 분배금 액수는 매년 9%가량씩(최근 5년간 평균치) 늘어나는 추세다. 슈드와 똑같은 구조로 한국 증시에서 거래되는 ‘한국판(K)슈드’도 있다. ‘ACE 미국배당다우존스(에미당)’ ‘SOL 미국배당다우존스(솔미당)’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타미당)’ 등 3종이다. 오리지널 슈드가 분기마다 분배금을 주는 데 반해 K슈드 3종은 월마다 분배금을 지급한다. 또한 K슈드의 3개월 수익률은 모두 13%대로 오리지널 슈드(약 12%)보다 1%포인트가량 높다. 최근 원·달러 환율이 상승(원화 가치는 하락)한 결과다. 슈드가 최근 빠르게 오른 3가지 이유 투자 ‘피난처’로 슈드(K슈드 포함)가 부상하는 이유는 크게 3가지다. 우선 전쟁 ‘특수’ 기대감이 커지면서 미국 방산 기업 록히드 마틴(LMT) 비중이 높은 슈드가 혜택을 봤다. 또 두 전쟁으로 석유 공급 부족→국제유가 상승→미국 석유 기업 주가 상승으로 이어졌는데, 그 결과 코노코필립스(COP)와 셰브론(CVX) 등을 담은 슈드의 몸값이 높아졌다. 앞서 증시 상승을 주도해온 QQQ가 인공지능(AI) 거품 논란으로 주춤하자 소외됐던 슈드로 자금이 이동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김남호 미래에셋자산운용 글로벌ETF운용본부장은 “지정학적 긴장이 지속하면서 에너지·방산 섹터가 강세 흐름을 이어갈 수 있다”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교체 등에 따라 금리 변동성이 커지는 국면에서 안정적인 현금 흐름과 배당을 기반으로 하는 기업으로 투자 수요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남용수 한국투자신탁운용 ETF운용본부장도 “장기적으로 봤을 때 슈드에 편입된 미국 에너지 기업들이 베네수엘라에 들어가 유전을 개발할 가능성도 있다”고 분석했다. 슈드의 본고장인 미국 월스트리트에서도 슈드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나온다. 〈계속〉 ▶ 슈드 투자 리스크 ▶슈드와 궁합이 좋은 ETF ▶오리지널 슈드 vs K슈드 장단점 ▶K슈드 3종 비교 등 보다 자세한 정보는 더중앙플러스 구독 후 보실 수 있습니다. 아래 링크를 복사해 주소창에 붙여넣으세요. 전쟁 2번 터져도 14% 올랐다…QQQ 꺾일때 뜬 슈드의 비결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410003 〈머니랩〉추천! 전쟁 이슈 속 반드시 챙겨봐야 할 '투자 노트' ▶이란 전쟁에 뜨는 ‘드론주’…근데 대한항공 주목하라고?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411877 ▶뇌혈관에 약물 넣을 수 있다? ‘제2의 알테오젠’ K바이오 누구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411292 ▶현대차, 로봇가치 반영 안됐다…그래서 2028년 이전을 노려라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408784 ▶29일까지 사면 4%도 번다…‘3월 벚꽃배당’ 두둑한 종목 15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409111 ▶코스피 8000 전망까지 나왔다…단, 6000피 뒤집을 4월의 경고[긴급진단]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407339 김민중.김경진([email protected])
2026.03.17.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