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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 마트, Grand BK F&B 프렌차이즈 미 전역 가맹 사업 본격화

 미국 최대 아시안 슈퍼마켓 체인 H마트의 프랜차이즈 전문 자회사 BK Franchise가 글로벌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Ten Thousand와 카페형 베이커리 브랜드 L’AMI Bakery & Cafe를 중심으로 미국 시장 내 프랜차이즈 사업을 본격 확대하며, 함께 할 가맹 파트너 모집에 나섰다.   미국 내 아시안 F&B 시장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BK Franchise는 검증된 운영 시스템과 강력한 브랜드 경쟁력을 기반으로 북미 시장 점유율을 공격적으로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뉴욕에서 시작된 Ten Thousand는 세련된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고품질 스페셜티 커피를 앞세워 MZ세대와 커피 애 호가들을 동시에 사로잡았다. 특히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한 시스템을 구축해 안정적인 프랜차이즈 모델로서의 가치 를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Ten Thousand는 지난 2025년 한 해 동안에만 총 20건의 가맹 계약을 성사시키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해당 매장들은 2026년부터 뉴저지, 캘리포니아, 텍사스, 일리노이 등 주요 거점 도시에서 순차적으로 문을 열 예정이 다. 이미 호주, 대만, 베트남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공 경험을 보유한 만큼, BK 프랜차이즈는 2026년을 본격적인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신규 파트너 모집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함께 전개 중인 L’AMI Bakery & Cafe는 한국 베이커리의 섬세한 감성과 프리미엄 디저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카 페형 베이커리 브랜드다. 최근 뉴욕 그레이트넥 H 마트 몰에 신규 매장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데 이어, 2026년 상 반기에는 뉴저지 포트리 H 마트 내 매장 오픈을 앞두고 있다.   L’AMI Bakery & Cafe는 현재 직영점 및 전략 매장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 강화에 주력하며, 향후 인숍(In-Shop)과 로드 숍(Stand-Alone) 매장 모델을 아우르는 유연한 확장 전략으로 가맹 사업을 넓혀갈 계획이다.   BK 프랜차이즈 관계자는 “2026년은 Ten Thousand와 L’AMI Bakery & Cafe가 미국 주요 상권의 핵심 브랜드로 자리매 김하는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며, “단순한 매장 확대를 넘어, 가맹점주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안정적이고 수익성 높은 파트너십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BK 프랜차이즈는 각 브랜드 특성에 맞춘 맞춤형 가맹 전략을 통해 신규 파트너를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가 맹 문의는 공식 이메일 및 웹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가맹 및 사업 문의는 다음 연락처로 하면 된다. ▲ Ten Thousand Coffee: [email protected] | www.10000coffeeusa.com ▲ L’AMI Bakery & Cafe: [email protected] | www.lamibakerycafe.com. Ten Thousand Coffee는 호주 시드니에서 설립된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로 “Expanding Daily Specialty Coffee Experience”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운영되고 있다. 탁월한 맛을 위해 스페셜티 등급 커피 원두만을 사용하며, 독자적인 로스팅 기술로 언제나 일관되 게 최상의 커피를 제공하고 있다. L’AMI Bakery & Cafe는 품질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모든 빵을 매일 매장 내에서 신선하게 구워 최상의 식감과 풍미를 제공한다. 특히, 시 그니처 한국식 빵과 케이크는 엄선된 재료로 매일 직접 구워 제공해 뛰어난 신선함과 장인 정신을 느낄 수 있다.               〈H마트 제공〉프렌차이즈 본격화 프랜차이즈 사업 가맹 파트너 프랜차이즈 모델

2026.02.13. 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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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도세 이어 대출까지…李대통령, 다주택자 향한 전방위 압박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다주택자를 향한 압박 수위를 끌어올렸다. 양도소득세 중과 부활에 이어 대출 만기 제한 가능성까지 거론하면서다. 금융당국도 이날 금융권 점검 회의를 열어 다주택자의 관행적인 대출 연장과 관련해 신속한 개선 조치를 내놓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자정 자신의 X(옛 트위터) 계정에 “집값 안정이라는 국가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라도 투자ㆍ투기용 다주택 취득에 금융 혜택까지 주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양도세까지 깎아주며 기회를 줬는데도 버틴 다주택자에게 대출 연장 혜택을 추가로 주는 게 공정하냐”며 “규칙을 지키는 사람이 불이익을 입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의 메시지는 분명하다. “버티지 말고 매도하라”는 것이다. 금융권은 실거주 목적이 아닌 주택 보유에 금융을 활용하지 못 하게 하겠다는 뜻으로 해석하고 있다. 정부는 5월 9일까지인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를 추가 연장하지 않는 대신, 해당 기간 내 매매계약을 체결하면 중과 전 세율을 적용하도록 최대 6개월의 기간을 부여했다. 그런데도 매물이 기대만큼 나오지 않자 대출 카드까지 꺼내든 것으로 해석된다. 이번 다주택자 대출 제한 조치는 과거 빚을 내 2주택 이상을 매입한 이들을 겨냥한 것이다. 지난해 6ㆍ27대책으로 수도권ㆍ규제지역 내 2주택 이상 보유자의 추가 주택 매입에는 담보인정비율(LTV) 0%가 적용돼 신규 대출은 사실상 차단됐다. 1주택자도 기존 주택을 처분하지 않으면 대출이 불가능하다. 이어 9ㆍ7대책에서는 수도권ㆍ규제지역 주택을 담보로 한 주택매매ㆍ임대사업자 대출도 막혔다. 다만 기존 대출은 관행적으로 만기가 연장됐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됐다. 금융권 안팎에서는 이번 조치의 초점이 주택구입용 주담대보다 임대사업자 대출에 맞춰질 것으로 보고 있다. 개인 대출인 주담대는 30~40년 장기 원리금 분할상환 구조가 대부분이라 만기 연장 개념이 사실상 없기 때문이다. 이와 달리 임대사업자는 아파트 등 부동산을 담보로 대출을 받을 때 일반적으로 1~3년 단위로 만기를 설정하고, 만기 때 1년 단위로 연장하는 방식을 택한다. 이들은 기업대출을 활용해 가계대출 규제인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적용을 받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만기 연장이 제한되면 자금 운용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 특히 2금융권 대출 의존도가 높은 임대사업자의 경우 보유 물건 유지가 쉽지 않을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다만 임대사업자 대출에서 주거용의 비중은 크지 않다. 13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4대 시중은행(KBㆍ신한ㆍ하나ㆍ우리)의 주거용 임대사업자 대출 잔액은 15조1777억원으로 전체 부동산 임대사업자 대출(178조4395억원)의 8.5% 수준이다. 은행권 관계자는 “임대사업자 대출은 임대업이자상환비율(RTI)을 적용해 심사하기 때문에 대출 문턱이 높고, 다주택자 상당수는 전세를 끼고 매입하는 구조라 차입 규모 자체가 크지 않은 경우도 많다”며 “당장 매물을 대거 유도하기보다는 정책 의지를 드러내는 압박 메시지에 가깝다”고 평가했다. 금융당국은 이날 전 금융권을 긴급 소집해 실태 파악에 나섰다. 특히 금융권과 합동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다주택자 대출을 점검하기로 했다. 신진창 금융위 사무처장은 “현재 수도권ㆍ규제 지역 내 다주택자 주담대와 주택 신규 건설과 무관한 매입 임대 사업자에 대한 대출은 금지돼 있으나, 과거에는 이러한 대출이 상당 부분 허용됐다”며 “금융사들이 대출 적절성에 대한 면밀한 심사 없이 관행적으로 대출 만기를 연장해준 것은 아닌지 철저하게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시장에선 다주택자에 대한 압박이 세입자에게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다주택자들이 상환 압박이 커질 경우 보증금 인상이나 전세 전환, 실거주 전환을 통한 계약갱신청구권 거절 등으로 대응할 가능성도 있다. 이 경우 세입자 이동이 늘고 전세 시장 불안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서진형 광운대 부동산법무학과 교수는 “정책이 다주택자를 겨냥했더라도 실제 충격은 세입자에게 먼저 전달될 수 있다”며 “금융기관이 판단해야 할 '차주의 상환 능력'을 행정적으로 통제하면 관치금융 논란과 시장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원([email protected])

2026.02.13. 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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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움을 입는 계절...유니클로 이탈리아 감성 담은 봄·여름 컬렉션 공개 [비크닉]

계절을 감각하게 하는 건 거창한 풍경이 아닌 작은 신호다. 얇아진 외투의 부피감, 재킷 속 스웨터의 밝아진 색감처럼 사소한 변화에서 우리는 또다시 새로운 봄이 왔음을 느낀다. 매일 입는 ‘옷’을 통해 일상의 가치를 전해온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 역시 새로움의 기준을 ‘기본’에서 찾는다. 단순한 패턴이나 컬러의 변화가 아닌 심플하면서도 정교하게 다듬어진 색감과 패턴을 통해 일상복의 ‘입는 즐거움’을 전한다는 것. 지난 11일 비크닉은 서울 서초구에서 열린 유니클로 26SS 프리뷰 현장에서 그 새로움을 미리 살펴봤다. ━ 스타일을 더한 궁극의 일상복 유니클로는 우수한 품질과 심플한 디자인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라이프웨어(LifeWear)’ 철학을 내세운다. 단순해 보이는 이 원칙 뒤에는 치밀한 설계가 숨어 있다. 2024년부터 유명 디자이너인 클레어 웨이트 켈러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약하고 있고, 주요 아이템은 시즌마다 정교하게 업그레이드해 완성도를 높인다. 겉보기엔 비슷해 보여도 이런 디테일이 소비자의 신뢰를 만든다. 유니클로는 피크닉 분위기를 연출한 공간에 이번 시즌을 대표하는 리넨 아이템·크롭 재킷·데님 등을 배치했다. 플리츠로 볼륨감 있는 A라인 실루엣을 추가한 유틸리티 쇼트 재킷과 통기성 좋은 리넨 블렌드 소재에 소매 절개 디테일을 더한 리넨 블렌드 커버롤이 핵심 상품이다. 워싱 가공으로 빈티지 워크웨어 감성을 살린 유틸리티 재킷도 눈길을 끈다. ━ 이탈리아의 찬란함을 담은 봄·여름 컬렉션 이번 봄 컬렉션은 유럽의 낭만과 도시의 현대적인 면모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어반 로마(Urban Roma)’에서 영감을 받았다. 도심과 휴가지를 오가는 자연스러운 편안함이 핵심이다. 무릎까지 오는 쇼츠 아이템과 해링턴 재킷을 매치한 룩을 보면 베스파 스쿠터를 타고 광장을 누비는 풍경이 자연스럽게 떠오른다. 로마 건축물의 상징적인 소재인 테라코타 색 공간에선 한층 확장한 선글라스 라인을 공개했다. 이번 시즌은 디자인에 따라 스탠다드·내로우·와이드· 액티브 네 가지로 구성했다. 모든 제품에는 UV400 렌즈를 적용했다. 여름 시즌 컬렉션은 이탈리아 남부 대표 관광지 아말피 해안의 청량한 무드를 담았다. 사각 넥라인으로 쇄골과 어깨선을 돋보이게 하는 포인텔 탱크탑을 중심으로 피부에 달라붙지 않는 소재와 단정한 실루엣의 워셔블 밀라노 립 니트도 눈길을 끈다. 자연스럽게 숙성된듯한 색감과 부드러운 워싱 소재를 접목한 스트레치 이지 쇼트 팬츠도 여름 스타일링의 중심을 이룬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이번 시즌 컬렉션은 컬러·소재·패턴의 디테일이 핵심”이라면서 “기능성과 클래식한 요소의 조화, 젠더리스 스타일, 레트로 아이템의 재해석 등 상반된 요소를 결합해 베이식 스타일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고 설명했다. ━ 청바지 맛집의 한끗 다른 디자인 올해 패션계엔 데님 트렌드가 다시 부상하고 있다. 유니클로 역시 여유로운 실루엣의 데님 셔츠와 재킷을 선보이며 흐름에 발맞췄다. 특히 이번 시즌 주목할 제품은 배기 커브진·JW앤더슨 배기진·배기진 3가지 청바지 라인이다. 배기 진은 본래 통이 넓고 넉넉한 스타일이라 자칫 과해 보일 수 있는데 유니클로 진은 핏이 깔끔하고 세련됐다는 평가다. 유니클로만의 데님 스타일의 비결은 연구·개발에 있다. 2016년 유니클로의 모기업 패스트리테일링은 데님 산업의 중심지인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진 이노베이션 센터를 설립했다. 여기서 원단 개발부터 실루엣의 세밀한 조정까지 제작 과정을 전담한다. 면에 리오셀 소재를 혼방해 자연스럽게 흐르는 핏을 구현하거나 과하지 않으면서도 밋밋하지 않은 커브 라인을 만드는 기술 역시 이노베이션 센터에서 쌓은 연구·개발의 결과물이다. ━ 취향부터 기능성까지 담았다 유니클로는 기능성 라인도 강화됐다. 유니클로는 2004년부터 UV 차단 기능을 적용한 UV 프로텍션 라인을 꾸준히 발전시켰다. 특수 원단을 사용해 자외선을 차단하면서도 쾌적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는 ‘울트라 스트레치 에어리즘 UV프로텍션 풀집 후디’가 대표적이다. 일상에서 자주 손이 가는 아이템인 티셔츠, 유니클로의 그래픽 티셔츠 라인인 UT는 ‘한장의 티셔츠에 입는 사람의 개성과 취향을 담는다’는 메시지를 강조한다. UT는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티셔츠를 문화적 캔버스로 확장했다. 올해는 미국 애니메이션 파워퍼프걸, 사진작가 엘리어어윗, K-팝 그룹 베이비몬스터 등과 협업한다. 유니클로는 클레어 웨이트 켈러를 비롯해 사라 린 트란, 조나단 앤더슨 등 해외 유명 디자이너와의 협업을 통해 컬렉션의 스펙트럼을 지속해서 확장하고 있다. 도회적인 감각과 정제된 테일러링이 돋보이는 C컬렉션, ‘네오 코어’를 테마로 흐르는 듯한 실루엣과 감각적인 색감을 담아낸 U컬렉션이 대표적이다. 2026년 봄·여름 컬렉션으로 이어진 다양한 라인의 전개는 유니클로의 일상복 범주를 확장하고 더욱 다채롭게 만드는 비결이다. 이소진([email protected])

2026.02.13. 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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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R, 차세대 모빌리티 신뢰성 확보 본격화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원장 김현철)이 자율주행차, SDV(소프트웨어 정의차량) 등 차세대 모빌리티의 신뢰성 확보를 위한 자동차 소프트웨어 시험평가 체계 구축에 본격 나선다. KTR 김현철 원장은 13일 과천 본원에서 한국자율주행산업협회 조성환 협회장 및 슈어소프트테크 한일영 부사장과 ‘차세대 모빌리티 신뢰성 확보를 위한 국제표준 기반의 네트워크 적합성 평가기술 시험장비 개발 사업’ 공동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해당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의 국제표준 기반 시험장비 기술개발 및 고도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AI, 네트워크 등 차세대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분야 시험장비 개발 및 국산화를 위한 협력사업을 수행한다. 특히 KTR은 현재 수입 장비로만 평가를 해 오던 자동차 네트워크 분야 적합성 평가 장비의 개발 및 상용화를 추진한다. 또 AUTOSAR SecOC 적합성 평가 기능을 적용, 평가범위를 사이버보안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국산화를 추진하는 해당 자동차 네트워크 적합성 평가 장비는 ▲A-Ethernet ▲CAN ▲CAN-FD ▲FlexRay 등이다. 지금까지 관련 업계에서는 완성차 기업 납품을 위해 필수적인 적합성 평가 및 기술보고서 작성 부담을 덜기 위해 국산 네트워크 평가 장비 개발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 또한, KTR은 협약 체결 기관들과 모빌리티 및 자율주행 분야 ▲시험 인증 기술서비스 지원 체계 구축 ▲국가 R&D 사업 기획 및 추진 ▲세미나 개최 및 기업 지원 서비스 발굴 등도 공동 수행한다. 아울러 KTR은 슈어소프트테크와 최신 자동차 네트워크 및 보안 표준을 반영한 평가 기술을 함께 개발하고, 자율주행산업협회와는 자동차 기능안전, 소프트웨어 기반구축 과제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KTR 김현철 원장은 ”자율주행차 등 차세대 자동차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차세대 모빌리티 평가장비 국산화 및 신뢰성 제고가 필수적“이라며 “KTR은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망라하는 AI 시험평가 인프라와 국제표준에 부합하는 소프트웨어 시험인증 서비스 노하우를 활용해 차세대 모빌리티 산업 경쟁력 강화에 더욱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2.13. 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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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학연금, 국내주식 우수 위탁사 6개 기관에 감사패 수여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사장 송하중, 이하 사학연금) 12일 서울 여의도 TP타워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한 해 동안 우수한 국내주식 운용 성과를 기록한 우수 위탁운용사 6개 기관을 선정해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ESG경영 기여도, 주식 운용 안정성, 초과 수익 달성률 등에 대한 종합적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된 6개 위탁운용사의 사기 진작과 중장기적인 운용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선정된 우수 위탁운용사는 NH-Amundi자산운용, 더제이자산운용,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 브이아이자산운용, 삼성액티브자산운용, 키움투자자산운용으로, 3년 이상의 장기 운용 과정에서 꾸준히 안정적 수익을 창출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으며, 한국 스튜어드십코드 참여 등 ESG 역량을 통해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사학연금의 투자 철학에 부합하는 성과를 냈다. 송하중 사학연금 이사장은 각 운용사 관계자에게 직접 감사패를 전달하면서 “공단이 2025년도에 18.9%라는 전무후무한 수익률을 기록하는 데 국내주식팀과 이 자리에 참석한 운용사 관계자분들이 큰 역할을 하셨다”라며, “수익률 증대를 위해 애써주신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우수한 위탁운용사를 선정해 기금의 안정성 및 수익률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6.02.13. 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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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美빅테크 CEO와 연쇄 회동…글로벌 AI 파트너십 강화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이달초부터 이어진 방미 기간 동안 엔비디아·구글·마이크로소프트(MS)·브로드컴·메타 등 글로벌 빅테크 최고경영자(CEO)와 잇따라 만났다. 반도체 분야에서 다져온 파트너십을 인공지능(AI) 인프라 전반으로 확장시키기 위해서다. 13일 SK하이닉스 뉴스룸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의 한국식 호프집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CEO와 만났다. 지난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CEO 서밋에서 면담을 가진 지 석 달 만이다. 이번에는 황 CEO가 최 회장을 초대해 AI 사업 협력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고 SK하이닉스 측은 설명했다. 최 회장은 회동 현장에서 SK하이닉스가 편의점 세븐일레븐과 함께 선보인 ‘허니버터바나나맛(HBM) 칩스’를 소개하고 SK하이닉스의 성장 과정을 담은 책『슈퍼 모멘텀』을 전달했다. 다음 날(6일) 최 회장은 미국 새너제이에 위치한 브로드컴 본사에서 혹 탄 CEO를 만나 중장기 메모리 시장 전망과 공급 전략을 논의하고 양사 간 투자 포트폴리오를 공유했다. 최근 글로벌 AI 수요가 급증하며 메모리 수급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데이터센터용 HBM을 중심으로 한 기존 협력 구도를 재점검하고, AI 인프라 전반의 공급 안정화 방안을 공유하기 위한 목적이다. AI 생태계 확장을 위한 행보도 이어갔다. 최 회장은 10일 미국 시애틀에서 사티아 나델라 MS CEO와 만나 HBM 관련 협력과 AI 데이터센터·솔루션 사업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반도체를 넘어 AI 인프라·서비스 영역까지 MS와의 협력을 확장해 글로벌 AI 생태계에서 입지를 넓혀가기 위해서다. 이날 최 회장은 새너제이로 이동해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와 메모리 장기 공급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SK하이닉스는 메타 데이터센터에 기업용 SSD와 서버용 D램을 공급해왔으며 이번 협의를 통해 차세대 AI 인프라까지 협력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11일에는 새너제이 구글 캠퍼스에서 순다르 피차이 CEO와 AI 메모리 장기 공급 협력을 논의했다. SK그룹에 따르면 두 사람은 AI 데이터센터는 단기간 증설이 어려운 만큼 장기간 메모리 수급을 안정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고, 제품 공급과 투자 협력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SK그룹은 최 회장이 미국 서부 지역을 돌며 SK하이닉스 미주 사업과 AI 생태계를 점검하고, 글로벌 빅테크와 AI 인프라 파트너십을 공고히 한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SK하이닉스는 “AI 메모리 리더십을 바탕으로 GPU와 TPU를 모두 아우르는 글로벌 빅테크들과의 핵심 파트너로의 입지를 강화하며, AI 인프라 전반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경미([email protected])

2026.02.13. 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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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슈랜드, 프리미엄 판매 활성화 위한 ‘소급지원 서비스’ 본격 시행

인슈랜드가 프리미엄 판매 활성화를 위해 소비자 지원에 나섰다. 인슈랜드는 2026년 2월부터 보험 소급설정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소급지원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프리미엄 판매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과거 해지된 보험을 소급설정을 통해 다시 효력을 발생시켜야 한다. 이 과정에서 미납 보험료를 일시 완납해야 하는데, 금액 부담이 적지 않아 일부 소비자들에게는 진입 장벽으로 작용해 왔다.   실제로 광주에 거주하는 40대 전업주부 A씨의 경우, 프리미엄 판매를 통해 약 4,200만 원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소급설정을 위한 완납 금액 약 1,800만 원을 마련하지 못해 진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경제적 여건상 단기간에 목돈을 마련하기 쉽지 않아 기회를 포기해야 할 처지였다.   이 같은 현실을 반영해 인슈랜드는 소비자의 초기 자금 부담을 완화하고, 보다 원활한 프리미엄 판매가 가능하도록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해당 서비스는 금융권 대출 제휴 상품과 연계해 운영되며, 소급설정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제공된다.   인슈랜드 관계자는 “프리미엄 판매 과정에서 가장 큰 걸림돌이 되는 초기 완납 자금 부담을 덜어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중심의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 절차 및 세부 조건 등 구체적인 내용은 인슈랜드 측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정현식 기자인슈랜드 프리미엄 인슈랜드 프리미엄 소급지원 서비스 프리미엄 판매

2026.02.13. 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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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금 없어도 OK…저가형 EV 시대 활짝

지난해 9월 연방 정부의 전기차(EV) 보조금 혜택 종료에 따른 부담 증가에도 불구하고 올해 보다 저렴하게 전기차를 구매할 수 있는 옵션이 대거 제공될 전망이다.   LA타임스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완성차 업체들은 올해 국내에서 3만5000달러 이하의 신형 전기 SUV를 최소 6종 이상 출시한다.   보스턴컨설팅그룹(BCG)의 네이선 니스 전기차 글로벌 리드는 “전기차는 더 대중 시장으로 이동해야 한다”며 “2026년 출시 라인업은 이를 정확히 겨냥하고 있다. 올해는 전기차 시장이 부진한 해가 될 수 있는데, 이런 저가형 신차들이 버팀목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전기차 판매는 지난 수년간 주행거리와 충전 속도가 개선되고, 최대 7500달러에 달하는 연방 보조금이 소비자를 끌어들이면서 빠르게 확산했다. 그러나 지난해 9월 보조금이 사라지자 전기차 판매는 급격히 주춤했다. 가격이 문제였다.   지난해 국내에서 판매된 약 60종의 전기차·전기트럭 가운데 3만5000달러 미만 모델은 단 3종에 불과했다. 또한 전기차의 중간 시작 가격은 5만9100달러로 전체 차량 평균보다 1만 달러 가까이 더 비쌌다.   이후 배터리 가격이 꾸준히 내려가면서 전기차 원가 구조가 개선됐고, 그 결과 소형 전기 SUV라는 새로운 가성비 차급이 열리기 시작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평가다.     블룸버그NEF의 후이링 저우 애널리스트는 최근 보고서에서 “전기차 보조금 종료가 반드시 시장 전체에 악재인 것은 아니다”라며 “업체들은 원가를 낮추고 소비자가 원하는 가격 합리적인 모델을 내놓으려 하고 있다”고 짚었다.   이런 흐름 속에서 올해 출시 또는 출시 예정인 3만5000달러 이하 저가형 전기 SUV들이 주목받고 있다.   ▶셰볼레 볼트   지난 2023년 단종된 GM의 인기 소형 전기차 셰볼레 볼트가 부활했다. 외형과 주행거리는 비슷하지만, 원가를 낮춘 새 배터리는 이전보다 충전이 훨씬 빠른 방식을 적용했다. 지난달부터 판매되고 있는 기본형은 2만8995달러부터 시작한다.   ▶닛산 리프   약 8년 만의 대대적인 풀체인지를 거친 3세대 닛산 리프가 출시됐다. 기존 일본차 규격인 CHAdeMO 포트는 사라지고, 운전석 쪽에 유럽과 미국차 선호 규격인 CCS, 조수석 쪽에 테슬라의 NACS(북미충전표준) 포트가 장착됐다. 가격은 2만9990달러부터 시작한다.   ▶기아 EV3     한국차 중에서는 기아 EV3가 올해 저가형 전기차 경쟁에 나선다. EV3는 EV6보다 한 단계 작지만, 박스형 실루엣 등 디자인 요소는 플래그십 SUV인 EV9에서 착안했다. 가격은 3만5000달러 이하로 예상된다.   ▶도요타 C-HR BEV   도요타는 C-HR BEV를 출시한다. 충분한 실내 공간을 확보하면서도 약 300마일에 가까운 주행거리가 강점으로 꼽힌다. 특히 사륜구동(AWD)을 기본으로 장착하면서도 가격대는 3만5000달러 수준으로 예상된다. 스바루와 차량 플랫폼을 공동 개발해 원가 절감을 모색했다.   ▶스바루 언차티드   도요타 C-HR BEV 플랫폼을 공유하는 차량이 바로 스바루 언차티드다. 기존 전기 SUV인 솔테라보다 작으며, 가격은 약 3만5000달러로 예상된다. 기본 모델에서는 AWD 옵션 대신 약 15마일의 추가 주행거리를 얻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슬레이트     올해 많은 이들이 기대하는 전기차 중 하나가 슬레이트다. 슬레이트는 올해 말 첫 차량 인도를 목표로 내걸었다. 터치스크린, 통풍시트, AWD, 심지어 스테레오 사운드 시스템조차 없지만, 슬레이트는 2만 달러 중후반대의 저렴한 가격을 최고 경쟁력으로 내세우고 있다.   우훈식 기자보조금 저가형 전기차 보조금 전기차 판매 전기차 원가

2026.02.12.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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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A, 특혜<취약 업체 지원 8(a)프로그램> 소기업 대거 퇴출

중소기업청(SBA)이 취약한 비즈니스들을 지원하는 ‘8(a) 프로그램’ 참여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워싱턴 D.C. 소재 기업 154곳에 대해 퇴출 절차를 시작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8(a)’는 사회적·경제적으로 열악한 소기업을 지원하는 9년간의 SBA 인증 프로그램이다. 해당 수혜 기업은 1대1 컨설팅, 교육·워크숍, 경영·기술 지원 등을 제공받으며, 연방 정부 계약 기회를 우선적으로 부여받는다.     SBA는 내부 검토 결과 해당 기업들이 ‘경제적 취약성’ 자격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들 기업은 법정 순자산 한도, 조정총소득(AGI) 상한선 또는 총자산 제한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기업들은 최소 30일간 자격 정지 뒤 퇴출될 예정이다.     SBA에 따르면 이들 기업은 2021~2024 회계연도 동안 약 13억 달러 규모의 8(a) 전용 및 단독 수의계약을 정부로부터 수주했다.     이번 조치로 일각에서는 DEI 프로그램의 전면 후퇴가 본격화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동시에 관련 감사가 확대되면 여러 주에서 기업들이 대거 퇴출될 수도 있다는 우려가 확산하고 있다.       켈리 로플러 SBA 청장은 “바이든 행정부 시절 확산된 DEI(다양성·형평성·포용성) 중심 정책과 남용을 바로잡고 연방 계약 프로그램의 공정성을 회복하고 있다”며 “자격 없는 기업들이 8(a) 프로그램에 남아 10억 달러 이상의 연방 계약을 수주했다”고 강조했다.     SBA 내부 감사에 따르면, 한 8(a) 수혜 기업은 총자산이 3500만 달러를 넘어 법정 상한선의 5배를 초과했음에도 불구하고 전용 계약을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또 다른 기업은 순자산이 최소 2400만 달러에 달했으며, 2021년 9월 제출한 재무제표에서도 자산 한도를 초과했음이 확인됐지만, 프로그램에 잔류했다.     SBA는 동시에 인종을 근거로 한 8(a) 신규 승인 관행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바이든 행정부 4년 동안 2200개 이상 기업이 신규 승인된 반면,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지난해 승인된 기업은 65개에 그쳤다.     SBA는 최근 “백인을 포함한 어떤 미국인도 인종을 이유로 정부 서비스에서 배제될 수 없다”고 명확히 했다.   최인성 기자프로그램 소기업 계약 프로그램 퇴출 절차 기술 지원

2026.02.12. 23:51

보릿고개, 밸런타인데이 추천 식당

LA 한인타운에 위치한 한식당 ‘보릿고개’가 밸런타인데이 추천 식당으로 선정됐다.   LA타임스(이하 LAT)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데이트하기 좋은 LA지역 디너 식당 20곳’을 발표했다. 표 참조     이번 리스트는 고급 레스토랑에만 한정하지 않고 함께 나눠 먹기 좋은 메뉴와 대화를 나누기 편한 분위기의 식당들을 폭넓게 포함한 것이 특징이다.   LAT는 “데이트에서는 음식 수준보다 대화를 이어갈 수 있는 식사 방식이 더 중요하다”며 “서빙 스푼을 사용하는지, 디저트를 나누는지 같은 사소한 행동에서도 성향을 엿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보릿고개에 대해서는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차려지는 상차림이 말 그대로 ‘향연’에 가깝다고 소개했다. 특히 보리밥과 다양한 반찬을 함께 나눠 먹는 가족식 상차림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 남미식 그릴 요리 알토, 중동 가정식 아마톨리, 이탈리안 파스타 전문점 안티코 누오보, 글로벌 퓨전 요리 백본 프렌치, 와인바 바 에투알 등이 포함됐다.   한편, 외식뿐 아니라 집에서 즐길 수 있는 밸런타인데이 한정 하트 테마 메뉴도 잇따라 출시됐다.     피자헛은 하트 모양 피자를 오는 22일까지 한정 판매하며 랜디스 도넛은 한정판 하트 장식 도넛을 출시하고 커피 구매 시 무료 토퍼를 제공한다.   치킨 전문점 엘폴로로코는 오늘과 내일 2인 세트를 12달러에 판매한다.   또한 크리스피 크림도 오늘 매장 방문 고객 중 1만3000명에게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도넛 한 더즌 무료 쿠폰을 무작위로 증정하고, 14일엔 밸런타인데이를 기념해 네 종류의 도넛 컬렉션을 출시한다.   벤앤제리스는 신규 선데 아이스크림 3종을 내놨고 크럼블도 스트로베리 하트 케이크를 출시했다.   송영채 기자밸런타인데이 보릿고개 밸런타인데이 추천 밸런타인데이 한정 한정판 하트

2026.02.12.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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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기고-맥주 천국(4)] 수치와 감성이 만나야 완성되는 예술주

맥주는 읽는 술이다.   한 병의 라벨에 적힌 세 개의 숫자, ABV·IBU·SRM이 맥주의 성격을 결정한다. 이 세 가지를 알면 맥주의 세계가 훨씬 깊어진다.   먼저 ABV(Alcohol by Volume)는 도수다. 높을수록 알코올의 존재감이 강하고, 낮을수록 부드럽고 가볍다. 일반 라거는 4~6%, IPA는 6~8%, 임페리얼 스타우트는 10%를 넘는다. 그러나 좋은 맥주는 도수보다 균형이다. 알코올의 열기와 홉의 쌉쌀함, 몰트의 단맛이 조화를 이룰 때 완성된다.   IBU(International Bitterness Units)는 쓴맛의 강도를 뜻한다. 홉의 알파산을 수치화한 것으로, 10~30은 부드러운 라거, 50 이상은 쌉쌀한 IPA, 100을 넘으면 ‘홉 폭탄’이라 불리는 더블 IPA다. 하지만 IBU가 높다고 꼭 더 쓰지는 않다. 몰트의 단맛이 쓴맛을 얼마나 감싸주느냐에 따라 체감이 달라진다. 결국 쓴맛은 균형의 언어다.   SRM(Standard Reference Method)은 색의 척도다. 3~5는 밝은 필스너, 10~15는 붉은 앰버, 40 이상은 스타우트 계열이다. 색은 단순히 시각이 아니라 맛의 예고다. 밝은 맥주는 상쾌하고, 어두운 맥주는 깊고 묵직하다.   이 세 수치만으로도 맥주의 기본 윤곽을 읽을 수 있다.   맥주 라벨은 이제 언어다. 각 브랜드는 색과 수치, 그래프, 문장으로 자신들의 철학을 표현한다. 예전엔 단순히 ‘라거’나 ‘에일’로 나뉘었지만, 이제는 수백 가지 세부 스타일로 구분된다. IPA만 해도 아메리칸, 뉴잉글랜드, 더블, 헤이즈드 등 향과 쓴맛의 비율로 세분화된다. 소비자는 숫자와 단어의 조합으로 자신에게 맞는 맥주를 찾아간다.   시음에도 순서가 있다. 가벼운 맥주에서 진한 맥주로, 밝은색에서 어두운색으로 마셔야 혀의 감각이 피로하지 않는다. 거품은 단순한 장식이 아니라 산화를 막고 향을 보호하는 뚜껑이다. ‘거품 2 : 맥주 8’의 비율이 이상적이며, 잔의 모양과 온도도 맛을 좌우한다. 좁은 입구는 향을 모으고, 넓은 잔은 거품을 부드럽게 유지한다.   최근에는 ‘데이터 테이스팅(Data Tasting)’이라는 개념이 등장했다. AI가 수천 개의 레시피 데이터를 분석해 개인의 취향을 예측하고, IBU·SRM·ABV 조합을 자동 추천한다. 스마트폰 앱으로 자신의 ‘맛 DNA’를 측정해 맞춤형 맥주 리스트를 제공받는 시대다. 그러나 마지막 선택은 여전히 사람의 감각이다. 같은 수치라도 장소와 분위기에 따라 전혀 다른 인상을 남긴다. 맥주는 데이터와 감성 사이에서 완성되는 예술이다.   맥주는 음식과의 궁합에서도 빛난다. IPA는 매운 음식과 어울리고, 스타우트는 초콜릿이나 구운 고기와 잘 맞는다. 라거 계열은 해산물이나 샐러드와 궁합이 좋다. 와인처럼 복잡한 설명이 필요 없다. “시원하다”, “향이 좋다”, “쓴맛이 마음에 든다.” 이 단순한 감상 속에 맥주의 본질이 있다.   결국 맥주를 읽는다는 것은 숫자를 이해하는 일만이 아니다. 수치는 길잡이일 뿐, 진짜 언어는 감각이다. ABV·IBU·SRM이 논리라면, 향과 질감, 그리고 사람의 기억은 감성이다.   맥주는 두 세계가 만나는 접점에 있다. 그래서 맥주는 과학이자 예술이며, 데이터이자 이야기다. 한 모금의 맥주 안에는 수치로는 표현할 수 없는 온기가 있다. 그 온기를 알아차릴 때, 맥주는 더 이상 술이 아니라 ‘읽히는 예술’이 된다. 특별 기고-맥주 천국(4) 미국 완성 맥주 라벨 맞춤형 맥주 진한 맥주

2026.02.12.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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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정보] 헬스코리아 밸런타인 프로모션 외'

헬스코리아 밸런타인 프로모션   '헬스코리아'가 마사지체어를 중심으로 홈케어 기기와 건강식품을 아우른 밸런타인 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리미엄 모델 디바 마사지체어는 4D 마사지와 무중력 스트레칭 기능을 갖춰 세일가 8999달러에 선보인다. 그라비티와 그라비티 터보 모델도 대폭 할인돼 다양한 공간과 예산에 맞는 선택이 가능하다. 가성비 라인업 카이로스 마사지체어는 세일가 2999달러에 무중력 모드와 자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신제품 손 마사지건과 발마사지기를 비롯해 미니 자전거, 눈 마사지기 등 홈스파 제품도 함께 할인된다. 또한 태황천진단, 녹용홍삼 등 건강식품 프로모션도 동시에 진행된다. ▶문의: (213)385-1005 ▶웹사이트: healthkoreashop.com   유한건강생활 100세트 한정 세일   '셀리온'이 3.1절을 기념해 독립운동가 유일한 박사가 설립한 100년 역사 민족기업 유한양행의 유한건강생활 제품을 선착순 100세트 한정으로 특별 세일한다. 전용 농장에서 엄선한 최상급 통녹용과 통홍삼에 활력 증진 한방 성분을 더한 '천수단'과 '전녹용홍삼 200g', '전녹용홍삼 스틱'은 1+1 혜택으로 제공된다. 이와 함께 글루타치온 콜라겐, 브로멜라인 카뮤트 효소, 천연 비타민C, 루테인지아잔틴 & 아스타잔틴, 프로바이오틱스 100억, 혈당컷 다이어트, 혈당 & 면역케어 제품은 2+1 행사로 구성됐다. 또한 각종 건강보험 OTC 카드 사용도 가능해 실질적인 구매 부담을 낮췄다. 이번 행사는 한정 수량으로 진행되며, 준비된 물량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문의: (213)738-1188(LA), (714)523-8100(부에나파크)     우거지국.북어국 8.99달러 스페셜     외식 물가가 부담스러운 요즘, LA 한인타운 'STE 101'(구 신정)이 8.99달러 런치 스페셜로 주목받고 있다. 월~금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우거지국과 북어국을 각각 8.99달러에 제공한다. 우거지국은 푹 익은 채소에서 우러난 구수한 깊은 맛이 특징이며, 북어국은 담백하고 시원해 속을 편안하게 풀어준다. 자극적이지 않고 기본에 충실한 맛으로, 직장인과 인근 상가 직원들의 점심 한 끼로 자리 잡았다. STE 101은 LA 한인타운 6가와 캔모어 인근에 위치하며, 런치 스페셜 관련 문의는 전화로 가능하다. ▶문의:  (213) 674-7365 ▶주소: 3450 W. 6th St. Ste 101, Los Angeles알뜰정보 헬스코리아 밸런타인 헬스코리아 밸런타인 건강식품 프로모션 밸런타인 데이

2026.02.12.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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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홍 변호사] 가정집에서의 고용과 종업원 상해보상 적용 범위

가정집에서 일하는 근로자나 독립계약자가 업무 중 부상을 입었을 경우 '종업원 상해보상(Workers' Compensation)'을 받을 수 있을까. 직장상해 전문인 '로버트 홍 변호사'(사진)는 "고용 형태와 근무 조건에 따라 적용 여부가 달라진다"고 설명한다.   우선 주택 소유주 또는 거주자에게 고용된 가정집 근로자의 경우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종업원 상해보상 청구가 가능하다. 부상 시점을 기준으로 90일 이내 최소 52시간 이상 근무했고, 100달러 이상의 임금을 받았다면 해당된다. 이 요건을 충족하면 주택 소유주의 과실을 입증하지 않아도 보상을 청구할 수 있으며, 설령 본인의 부주의로 인한 사고라 하더라도 보상 대상이 될 수 있다.   다만 가족 구성원은 예외다. 예를 들어 부모가 자녀에게 집안일을 맡겼다가 다친 경우, 시간.임금 요건을 충족하더라도 종업원 상해보상 대상에서 제외된다.   무면허 독립계약자 역시 위 요건을 충족하면 종업원 상해보상 대상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주택 소유주는 분쟁을 예방하기 위해 계약자의 면허 여부를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반대로 근무 시간과 임금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경우에는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를 검토해야 하며, 이때는 주택 소유주의 과실이 부상의 직접적 원인임을 입증해야 한다.   한편, 독립계약자는 원칙적으로 종업원 상해보상 대상이 아니다. 그러나 계약서상 1099로 분류됐더라도 실제 근무 형태가 직원과 유사하다고 판단될 경우 예외적으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대해 로버트 홍 변호사는 "고용 계약서에 어떻게 기재돼 있는지가 아니라, 실제 업무 지휘.감독 관계와 근무 실태가 판단의 핵심"이라며 "사고 발생 시 자신의 법적 지위와 보상 가능성을 정확히 검토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문의: (213)637-5602알뜰탑 로버트 변호사

2026.02.12.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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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틀렸다..."관세 부담 90%는 미국이 떠안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부과한 고율 관세의 약 90%를 미국 기업·소비자가 부담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관세 부담은 미국 기업이 아닌, 외국 생산자ㆍ기업에 압도적으로 전가됐다”(1월30일 월스트리트저널 기고)고 주장했지만, 전혀 다른 결론이 도출된 셈이다. 12일(현지시간) 공개된 뉴욕 연방준비은행과 컬럼비아대의 공동 연구 결과에 따르면 2024년 1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관세 비용의 상당 부분이 미국 기업과 소비자에게 귀착됐다. 특히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관세 정책이 본격화한 지난해 1~8월에는 미국 측 부담 비율이 94%에 달했고, 9~10월에는 92%, 11월에는 86%였다. 쉽게 말해 대미 수출기업이 가격을 내린 것은 적었고, 미국 내 수입업자와 소비자가 관세 인상분의 대부분을 떠안았다는 의미다. 지난 1년 동안 미국 수입품에 대한 평균 관세율은 2.6%에서 13%로 급등했다. 연구진은 트럼프 대통령의 첫 임기 때인 2018~2019년에도 미국 기업과 소비자가 관세 부담을 거의 대부분 떠안았다고 짚었다. 앞서 지난달 공개된 독일 킬(Kiel) 연구소의 보고서에서도 미국 내로 향한 관세 전가율이 96%에 달했다. 전미경제연구소(NBER)도 그 수치를 94%로 제시했다. 다만 뉴욕타임스(NYT)ㆍ파이낸셜타임스(FT) 등에 따르면 관세가 물가 급등의 큰 충격으로 이어지진 않았다. 기업들이 고객의 이탈을 우려해 가격에 곧바로 반영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미국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1월 3%에서 12월 2.7%로 하락했다. 하지만 대기업들은 재고를 비축해두었기에 가격을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했지만, 중소기업은 소비자 가격을 올리거나, 파산 위기에 놓이는 등 관세 부담이 컸다. “관세 부담을 결국에 누가 짊어지는지에 따라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NYT)는 얘기다. 이런 뉴욕 연은의 보고서와 관련, 백악관 부대변인 쿠시 데사이는 “미국의 평균 관세율은 지난 1년 동안 거의 7배 가까이 상승했지만,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은 둔화했고 기업 이익은 증가했다”고 반박했다. 박유미([email protected])

2026.02.12.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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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리패션타운] "그동안 감사했습니다"…전 품목 고별 세일

'이태리패션타운'이 영업을 마무리하며 마지막 세일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재고 전량을 대상으로 한 고별 총정리로, 정장부터 캐주얼, 맞춤 상품까지 매장 전 품목을 파격가에 선보이는 자리다. 오랜 시간 한인 남성복의 한 축을 담당해 온 매장의 마지막 행사인 만큼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고별 세일의 핵심은 단연 이태리패션타운의 주력인 정장 라인이다. 마크발렌티노와 엔조 양복은 799달러, 런던포그는 699달러, 울 혼방 양복은 399달러, 고급 한국 양복은 299달러에 판매되며, 구매 시 동일 조건의 양복 한 벌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사실상 한 벌 값에 두 벌 혜택이다. 또한 이태리 양복점 콤비재킷은 399달러, 그 외 콤비 재킷과 이태리 브랜드 겨울 점퍼는 149달러 특가로 정리된다.   니트.조끼.가디건.티셔츠는 49달러 균일가, 코트는 199달러 균일가로 구성됐다. 모든 바지는 49달러부터 재고 처분 세일에 들어가며, 골프바지와 등산바지는 1장 29달러, 3장 60달러에 선택 가능하다. 발렌티노 와이셔츠 역시 3장 100달러의 파격 조건으로 마련됐다.   특별 이벤트도 눈길을 끈다. 1900달러 상당의 베스타니 맞춤양복은 1200달러에, 맞춤 와이셔츠 3벌은 300달러에 제공된다. 매장 측은 "그동안 보내준 성원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준비한 마지막 세일"이라며 "재고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고 밝혔다.   ▶문의 : (213)384-3395     ▶주소: 3100 Wilshire Blvd, Los Angeles 알뜰탑 이태리패션타운

2026.02.12.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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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관광 남봉규 대표] 장엄한 피요르드, 그 위에 흐르는 예술의 숨결

노르웨이를 중심으로 구성한 북유럽 발틱 상품이 본격 모집에 들어갔다. '미래관광' 남봉규 대표는 일정을 설명하며 에드바르드 그리그의 '솔베이지의 노래'를 언급했다. 그는 "피요르드의 장엄한 풍경을 직접 마주하는 순간, 그 선율이 탄생한 배경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된다"고 말했다.   피요르드는 노르웨이의 대표 자산이다. 빙하가 깎아 만든 협곡과 수백 미터 높이의 절벽, 그 사이로 이어지는 해안선은 세계적인 절경으로 평가된다. 굽이진 산악 도로를 따라 이동하는 과정 자체가 관광 코스이며, 곳곳에서 마주하는 대형 폭포와 전망 지점이 일정의 밀도를 높인다. 남 대표는 "노르웨이의 관광지는 특정 목적지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길 위에 있다"며 "이동 전반에서 이어지는 풍경이 여행의 밀도를 결정한다"고 말했다.   이번 상품은 자연 경관 감상에 그치지 않고 문화.예술 해설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헨릭 입센의 '페르 귄트'와 표현주의 화가 에드바르드 뭉크의 작품 세계를 현지 풍경과 연결해 소개하며, 노르웨이 자연이 예술로 확장된 맥락을 함께 다룬다. 남 대표는 "대자연이 음악과 문학, 미술로 어떻게 확장됐는지를 체감하는 일정"이라며 "트롤이 뛰놀던 전설의 무대를 직접 걷고, 헨릭 입센의 문학 세계를 그 배경 속에서 만나보는 것이 이번 여정의 차별성"이라고 설명했다.   상품 선택과 관련해서는 가격만을 기준으로 판단하기보다 운영 구조를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는 조언도 덧붙였다. 동일 일정이라도 호텔 등급, 식사 구성, 이동 동선, 가이드 전문성 등에 따라 체감 만족도는 크게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장거리 이동이 많은 북유럽 일정의 특성상 동선 설계와 휴식 배분이 전체 일정의 완성도를 좌우한다는 설명이다.   미래 관광은 유럽 현지에서 출발한 여행사로, 이탈리아 로마에서 12년간 랜드사를 직접 운영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호텔.레스토랑.전용 버스.가이드 운용을 자체 관리하고 있다. 중간 유통 단계를 최소화해 비용을 숙박과 식사, 이동 편의성에 반영하는 구조라는 점을 경쟁력으로 내세운다.   북유럽 발틱 단체 일정은 매년 5월 중순부터 9월 초까지 총 8차례 출발한다. 세부 일정과 고객 후기는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문의: (213)385-1000   ▶웹사이트: miretravel.com업계 미래 관광 미래 관광

2026.02.12.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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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후나 체어] 가격 낮추고, 위생 높였다…밸런타인 특별 혜택 공개

프리미엄 안마의자 브랜드 '카후나 체어 (Kahuna Chair)'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동시에 업계 최초의 전문 살균.위생 관리 프로그램 '카후나 클린 케어 서비스'를 선보이며 서비스 차별화에 나섰다.   이번에 도입된 클린 케어 서비스는 안마의자의 일상적인 오염은 물론, 내부 구조 깊숙한 부분까지 관리하는 토탈 위생 프로그램이다. 전문 장비와 기술을 활용해 보이지 않는 오염 요소까지 점검하며, 공간 살균 시스템을 적용해 세균 및 해충으로부터 안전한 사용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신체와 직접 접촉하는 제품인 만큼 위생 관리의 중요성을 서비스로 제도화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서비스는 두 가지 플랜으로 운영된다. 연 1회 제공되는 '케어 클리닝 플러스(Care Cleaning Plus, 1회 300달러)'는 기본 점검과 위생 관리를 포함한 프로그램이며, '케어 클리닝 프리미엄(Care Cleaning Premium, 1회 500달러)'은 2인의 전문 기술자가 방문해 약 1~2시간 동안 내.외부 딥클리닝을 진행하는 고급형 관리 서비스다.   한편,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세계 최초 8D AI 기능을 탑재한 디오스-1288 모델도 대폭 인하됐다. 기존 1만 6999달러에서 5000달러를 인하한 1만 1999달러 특별가로 선보인다. 48개월 무이자 할부를 이용할 경우 월 249달러(세금 별도)로 구매가 가능하며, 199달러 상당의 러그도 무료로 증정된다.   이와 함께 클린 케어 서비스를 신청하거나 마사지체어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할인 혜택과 무료 체험 기회가 제공된다. 단순한 가격 혜택을 넘어 가족과 연인에게 '건강과 휴식'을 선물할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벤트다.   카후나 체어 관계자는 "안마의자는 신체와 직접 접촉하는 제품인 만큼 위생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사랑하는 사람에게 건강과 휴식을 선물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이벤트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카후나 체어는 LA 한인타운 6가 시티센터 직영점과 OC 사이프러스 본사를 운영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각 매장 전화 또는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문의: (213)725-5565, (714)823-3338   ▶주소: 3500 W. 6th St. #124,           Los Angeles,   11125 S. Knott Ave. #D, Cypress   ▶웹사이트: kahunachair.com업계 카후나 체어 카후나 체어

2026.02.12.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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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포컴퍼니, 플랫폼 운송사업 100대 증차

구독형 프리미엄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모빌리티 스타트업 레인포컴퍼니는 지난 11일 열린 국토교통부 플랫폼운송사업 심의위원회에서 100대 증차를 허가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올 상반기 중 기존 220대에서 늘어난 총 320대를 운용하며 서비스 공급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레인포컴퍼니는 택시 면허 없이도 차량을 구매·임차해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타입1’ 사업자다. 일명 ‘타다금지법’으로 알려진 여객자동차운송사업법 개정안 시행 이후 2022년 국내 최초로 플랫폼운송사업 허가를 획득했다. 주로 로펌과 호텔 등 법인을 대상으로 차량과 수행기사 서비스를 제공하며 기존 운수업과 차별화를 꾀했다. 레인포컴퍼니는 “이번 증차로 공항과 도심에서 불법으로 이뤄지는 기사포함 렌터카 및 무허가 픽업 서비스에 대한 해결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불법 유상 운송은 사고 발생 시 보험 처리가 안 되고 운전자 신원이 불분명해 승객 안전에 취약하다는 설명이다. 레인포컴퍼니는 글로벌 대형 항공사들과 파트너십을 확대해오고 있다. 2023년 에미레이트항공의 쇼퍼(수행기사) 서비스에 이어 올해부터는 대한항공 일등석 승객을 대상으로 쇼퍼 서비스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플랫폼운송사업 허가 첫해인 2022년 대비 매출은 약 9배로, 월평균 운행 건수는 약 14배로 증가했다. 지난 1월에는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도 성공했다. 권오상 레인포컴퍼니 대표는 “항공사, 특급호텔, 강남권 의료관광 등 하이엔드 B2B 시장에서 유의미한 시장 검증을 마쳤다”고 말했다. 장윤서([email protected])

2026.02.12.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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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악성코드 개발에도 AI비서 사용한다…구글클라우드 보안위협 분석

인공지능(AI)의 성능이 빠르게 향상되면서 AI에이전트(비서) 기능을 활용한 ‘해킹의 자동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구글 위협인텔리전스그룹(GTIG)이 13일(현지시간) 발표한 ‘AI 위협 추적 보고서’에 따르면 이란·북한 등 정부를 배후에 둔 해커 조직은 지난해 4분기부터 생성AI를 공격 수단으로 적극 사용하기 시작했다. GTIG는 구글의 사이버 보안을 전담하는 조직이다. 해커 조직은 LLM(대규모 언어모델)을 공격 과정 전반에 도입했다. 이란 정부의 지원을 받는 해커조직 APT42는 구글 제미나이를 활용해 악성 코드 제작, 해킹 대상 정보 수집, 보안 취약점 탐색 등을 수행했다. 각국 공공 기관의 조직도와 이메일을 AI로 크롤링(웹상 데이터 수집)한 뒤, 가상 인간을 만들어 피싱을 유도하는 메시지를 뿌린 것. 이후 해킹 대상과 장기간 신뢰를 쌓아 내부 서버를 털기 위한 사전 작업을 해 지속적인 공격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AI에이전트 기능을 사용하는 해커조직도 나타났다. GTIG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중국 기반 해커조직 APT31은 제미나이를 에이전트처럼 사용해 미국 기업을 공격하려 했다. 제미나이에 “너는 숙련된 보안 전문가야”라고 입력해 페르소나(자아)를 부여한 뒤, “모의 해킹을 하고 결과를 지속해서 개선해달라”고 명령했다. AI는 방화벽 우회, 악성 앱 제작, 모의 해킹, 피드백 등 전 과정을 스스로 수행했다. 따로 해킹 앱을 제작하지 않아도 AI가 알아서 대상을 식별하고, 취약점을 찾아낸 것. GTIG는 보고서에 “정찰·공격·피드백 등 해킹의 전 과정을 알아서 처리하는 AI에이전트가 암시장(다크웹)에서 확산하면, 공격 빈도는 급속도로 늘어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해커 조직은 AI모델도 공격 대상으로 삼고 있다. 개발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AI모델의 내부 설계 가치도 커졌기 때문이다. 기존 AI모델에 질문을 입력해 생성되는 답변을 학습 재료로 사용하는 ‘증류’(Distillation) 기법을 사용했다. 이를 통해 AI모델의 추론 방식과 사고 과정을 표절할 수 있게 된다. GTIG는 “구글 제미나이도 공격을 받았으며, 이는 명백한 지식재산(IP) 탈취에 해당한다”고 지적했다. 구글은 점점 교묘해지는 해킹을 방어하기 위해선 AI업계에 적용할 표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GTIG는 보고서에 “생성AI의 잠재력이 점점 커지면서 위협도 덩달아 커졌다”며 “더 큰 책임감을 갖고 AI를 배포할 수 있는 보안 표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오현우([email protected])

2026.02.12.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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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아이풀(대표 백성욱)이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 45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ISO 45001은 산업재해 예방과 근로자 안전·보건 강화를 위해 사업장 내 위험요소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지속적인 개선 체계를 갖춘 기업에 부여되는 국제 공인 인증이다. 조직 전반의 안전보건 정책 수립, 위험성 평가, 사고 예방 프로세스, 교육훈련 체계 등 전사적 관리 시스템 구축이 핵심 평가 요소다. 아이풀은 어린이 수영장 및 체육교육 시설을 운영하는 기업 특성을 반영해 고객 안전과 종사자 안전을 동시에 아우르는 통합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왔다. 현장 중심의 위험성 평가 프로세스와 정기 안전교육, 사고 예방 매뉴얼 고도화 등을 통해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시스템을 갖췄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회사 측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스포츠 교육 시설은 이용 고객의 안전은 물론 현장 지도자와 직원의 안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인증은 아이풀이 고객과 임직원 모두를 위한 안전보건경영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왔음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아이풀은 앞서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스포츠산업 대상 및 우수상 수상, 일자리 분야 국무총리 표창, 스포츠산업 선도기업 인증, ‘2025 안전안심 체육시설’ 전 지점 선정 등 다수의 국가 공인 성과를 통해 경영 안정성과 운영 역량을 입증해 왔다. 이번 ISO 45001 인증을 계기로 안전관리 분야에서도 글로벌 기준을 확보하며 스포츠 교육·시설 운영 기업으로서의 신뢰도를 한층 강화하게 됐다. 아이풀 관계자는 “현장의 안전은 기업 지속가능성을 좌우하는 핵심 경쟁력”이라며 “국제 기준에 기반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사고 예방과 건강한 근무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어 “학부모와 지역사회의 신뢰에 부응하기 위해 아이들과 임직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스포츠 교육 환경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26.02.12.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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