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최신기사

美상무 "美에 투자 안하면 100% 관세" 또 한국 반도체 압박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이 한국과 대만 등 주요 반도체 생산국을 겨냥해 미국 내 직접 투자를 하지 않을 경우 ‘100% 관세’라는 유례없는 무역 장벽을 세우겠다고 강력히 경고했다. 16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러트닉 장관은 뉴욕주 마이크론 신규 공장 착공식에서 기자들과 만나 "메모리 반도체를 생산하려는 모든 이에게는 두 가지 선택지뿐"이라며 "100% 관세를 내거나, 미국에서 직접 생산하는 것"이라고 못 박았다. 이는 트럼프 행정부가 내세운 반도체 자급자족 정책을 관세라는 강력한 무기로 강제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은 전날 대만과의 무역 합의를 통해 구체적인 반도체 관세 면제 조건을 공개하며 실질적인 압박에 들어갔다. 합의안에 따르면 미국 내 신규 생산시설을 짓는 대만 기업은 건설 기간 중 생산능력의 2.5배까지, 완공 후에는 신규 생산능력의 1.5배까지 관세 없이 수입할 수 있는 쿼터를 보장받게 된다. 이러한 대만의 합의 모델은 향후 진행될 한미 반도체 협상의 중요한 가이드라인이 될 전망이다. 한국 정부는 지난해 한미 무역 협상 당시 한국산 상품에 15%의 보편 관세를 적용하기로 합의하면서, 반도체 부문에 대해서는 ‘대만보다 불리하지 않은 대우’를 받기로 원론적인 약속을 받아낸 바 있다. 하지만 구체적인 면제 기준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특히 미 행정부 당국자가 대만의 면제 기준을 한국에도 동일하게 적용할 것이냐는 질문에 "국가별로 별도의 합의(separate agreements for separate countries)를 할 것"이라고 답함에 따라, 한국에 대해서는 대만 모델과는 다른 별도의 투자나 조건이 요구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미국 내 투자를 진행 중인 국내 반도체 기업들의 고심도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고성표([email protected])

2026.01.16. 22:08

썸네일

수하물 선반서 정체불명 연기…제주행 이스타항공 출발 지연, 뭔일

김포공항에서 이륙하려던 여객기 내 수하물 선반에서 연기가 피어올라 출발이 지연되는 소동이 벌어졌다. 17일 한국공항공사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김포공항에서 제주공항으로 6시 45분쯤 출발이 예정됐던 이스타항공 ZE201편 수하물 선반에서 연기가 나 2시간가량 운항이 지연됐다. 승객 신고를 받은 승무원들이 곧장 초동 조치를 해 화재로 이어지진 않았다. 인명 피해도 없었지만 항공사 측은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해 승객 179명을 내리게 했고, 항공기를 교체해 2시간 뒤쯤인 오전 8시41분쯤 제주공항으로 다시 출발했다. 애초 보조배터리 발화가 의심됐으나 현장 조사 결과 관련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 한국공항공사 측은 기내 실링라이트 전선 합선으로 연기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지혜([email protected])

2026.01.16. 20:48

썸네일

[단독] 3000만원대 '테슬라 모델3' 현실이 됐다…책정된 가격 보니

테슬라의 보급형 세단 '모델3 스탠다드 RWD(후륜구동)'를 국내에서 3000만원대에 살 수 있게 됐다. 17일 차 업계에 따르면 테슬라코리아는 '모델3'의 스탠다드 RWD 국내 판매 가격을 4199만원으로, 프리미엄 롱레인지 RWD는 5299만원으로 책정했다. 전기차의 경우 국고 보조금과 지자체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데, 이들 모델은 국고 보조금으로 각각 168만원과 420만원을 확보했다. 여기에 지자체 보조금을 지급받으면 혜택이 많은 경우 스탠다드 기준 3000만원대 후반까지 가격이 내려가게 된다. 테슬라가 이처럼 '저가 차'를 선보인 건 한국 시장에서 자사 차량의 점유율을 늘리려는 행보로 분석된다. 테슬라는 지난해 연말에도 국내에서 일부 차량 가격을 최대 940만원까지 할인해 판매하는 정책을 내놨었다. 테슬라는 지난해 11월 국내에서 7632대를 판매해 '전통 강자'인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독일차를 제치고 월간 수입차 판매량 1위를 탈환했다. 테슬라는 그해 7~9월 석 달 연속 수입차 판매 1위 자리를 지켰지만 10월 BMW에 한차례 밀린 바 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테슬라는 지난해 5만9916대를 팔아치우며 2024년(2만9750대)보다 판매량이 2배 넘게 늘었다. BMW(7만7127대)와 메르세데스벤츠(6만8467대)에 이어 국내 수입차 3위다. 김지혜([email protected])

2026.01.16. 17:41

썸네일

바이브 코딩 등장…누구나 개발자가 되는 시대 시작하나 [트랜D]

“코딩을 배워야 하나요?” 이 질문은 지난 10년간 수많은 사람들을 고민에 빠뜨렸습니다. 프로그래밍 언어의 복잡한 문법, 알고리즘의 난해함, 수년 간의 학습 곡선은 비전공자들에게 높은 진입 장벽으로 작용해 왔거든요. 하지만 이제 이러한 패러다임이 근본적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바로 ‘바이브 코딩’(Vibe Coding)이라는 새로운 개발 방식의 등장했기 때문입니다. ━ 바이브 코딩의 핵심 개념과 주요 도구들 바이브 코딩의 핵심은 ‘의도 기반 프로그래밍’입니다. 전통적인 코딩이 “어떻게”(How)에 집중했다면, 바이브 코딩은 “무엇을”(What) 만들고 싶은지에 초점을 맞춥니다. AI가 코드를 작성하므로 개발자는 복잡한 세부사항보다 비즈니스 로직과 사용자 경험에 집중할 수 있게 된 것이죠. 이러한 접근 방식이 가능해진 배경에는 챗GPT, 클로드(Claude), 제미나이(Gemini)와 같은 초거대 AI의 발전이 있어요. 이들은 방대한 코드 데이터를 학습해 자연어 지시사항을 실행 가능한 코드로 변환하는 능력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제품 판매를 위한 홈페이지를 만들어줘”, “기존에 개발된 서비스를 모바일 앱으로 개발해줘”와 같은 자연어를 AI 개발 도구가 이해하고 코드를 작성합니다. 현재 바이브 코딩 생태계를 이끌고 있는 도구 중 가장 강력한 것은 클로드 코드(Claude Code)입니다. 클로드 코드는 앤트로픽(Anthropic)의 최신 AI 모델인 클로드를 기반으로 한 도구로, 개발자들이 터미널에서 직접 코딩 작업을 AI에게 위임할 수 있게 해요. 클로드 코드는 코드 이해와 생성 능력에서 뛰어난 성능을 보이며, 특히 복잡한 코드베이스를 분석하고 맥락을 파악하는 능력이 탁월하죠. 현장 많은 전문 개발자들이 클로드 코드를 기존 개발에 통합하여 사용하고 있어요. 또한 개발자는 물론 개발이 처음인 초보자들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코파일럿(Copilot)은 2021년 출시 이후 많이 사용되는 AI 코딩 도우미로, 개발자들이 많이 사용하는 비주얼 스튜디오 코드와 통합되어 있어요. 커서(Cursor) 역시 많이 활용하는 AI 기반 코드 에디터로서 자연어로 코드를 작성하고 리뷰를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바이브 코딩 도구들은 각각의 사용 사례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옵션을 제공하며, 공통적으로는 자연어 지시를 통해 코드를 생성하고 수정하는 핵심 기능을 공유해요. 바이브 코딩의 확산 속도는 예상을 뛰어넘고 있습니다. 전 세계 개발자들이 코딩 작업 결과를 공유하는 깃허브(GitHub)의 2024년 보고서에 따르면 코파일럿 사용자의 46%가 AI의 제안을 그대로 수용하고, 평균적으로 개발 속도가 55%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어요. 스타트업 생태계에서는 이러한 변화가 더욱 극적으로 나타나고 있죠. 과거에는 MVP(최소 기능 제품)를 만들기 위해 개발팀을 구성하고 수개월의 시간이 필요했지만, 이제는 창업자 혼자서도 바이브 코딩을 활용해 며칠 만에 작동하는 서비스를 만들어낼 수 있어요. ━ 빛과 그림자, 기회와 위협의 공존 바이브 코딩의 가장 혁명적인 변화는 ‘만드는 사람’의 범위를 확장한다는 점이에요. 비전공자, 디자이너, 제품 매니저들까지 바이브 코딩을 통해 직접 프로토타입을 제작하고 있어요. 소규모 사업자는 맞춤형 관리 시스템을, 교사는 학생 맞춤형 학습 도구를, 예술가는 인터랙티브 작품을 직접 만들 수 있게 되었죠. 더불어 개발 속도의 향상으로 아이디어에서 시장 출시까지의 시간이 극적으로 단축되었어요. 글로벌 컨설팅 기업 맥킨지의 연구에 따르면 바이브 코딩을 도입한 기업들은 평균적으로 개발 사이클을 35~50% 단축시킨 것으로 나타났어요. 편리함과 비용 효율성이라는 장점과 반대로 바이브 코딩의 확산은 부작용도 있어요. 가장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것은 주니어 개발자들입니다. 주니어 개발자들이 담당하던 단순 반복 작업, 버그 수정, 기본적인 기능 구현 등이 AI로 대체될 수 있기 때문이죠. 비즈니스 소셜 플랫폼 링크드인의 데이터에 따르면 주니어 개발자 채용 공고는 전년 대비 28% 감소한 반면 시니어 개발자와 AI 전문가에 대한 수요는 45% 증가했어요. 더욱 우려스러운 것은 주니어 개발자로 성장하는 경로 자체가 막히고 있다는 점입니다. 전통적으로 개발자들은 단순한 작업부터 시작해 점차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며 성장했어요 그러나 이제 그 입구 단계의 일자리가 사라지면서 경험을 쌓을 기회 자체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실제로 글로벌 기업들은 이미 AI 도입과 동시에 인력을 재편하고 있어요. 스타트업 인큐베이터 와이컴비네이터가 투자한 스타트업들 중에는 10명 미만의 팀으로 연간 1000만 달러 매출을 달성하는 사례들이 등장했는데, 현재 투자한 스타트업의 25%는 코드의 95%를 AI로 작성하고 있어요. 2025년 10월에는 93억 달러 가치의 클라우드 기업 버셀(Vercel)이 최고 영업사원을 모델로 AI 에이전트를 훈련시켜 10명이던 인바운드 영업팀을 AI와 관리자 1명으로 축소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단순한 일자리 감소를 넘어 개발자 직무 자체의 재정의를 의미해요. 미래의 개발자는 코드를 직접 작성하는 능력보다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능력, 복잡한 시스템을 설계하는 능력, 비즈니스 맥락을 이해하는 능력이 더 중요해질 것입니다. ━ 불가역적 미래, 준비와 적응의 시대 바이브 코딩은 이제 돌이킬 수 없는 현실이 되었어요. AI 기술의 지속적인 발전은 이러한 변화를 더욱 가속화할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5년 내에 바이브 코딩 능력은 기본적인 디지털 리터러시의 일부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높아요. 이는 양면의 검과 같습니다. 한편으로는 누구나 자신의 아이디어를 현실화할 수 있는 전례 없는 기회죠. 더 많은 사람들이 문제 해결자이자 창조자가 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으니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자리 전환의 고통은 실재하며 무시할 수 없습니다.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개인, 기업, 정부 모두의 적극적 대응이 필요해요. 개인은 바이브 코딩을 포함한 AI 협업 능력을 기본 소양으로 갖춰야 해요. 더 이상 특정 프로그래밍 언어의 문법을 외우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대신 문제를 정의하고, 요구사항을 명확히 표현하며, AI가 생성한 결과를 평가하고 개선하는 능력이 중요해졌습니다. 기업은 단순히 인력을 줄이는 것을 넘어 직원들의 역할 전환을 지원하고 새로운 가치 창출 방법을 모색해야 합니다. 정부는 교육 시스템의 개편과 사회안전망 강화를 통해 전환기의 충격을 완화해야 하죠. 이제 중요한 것은 바이브 코딩이 가져올 이 변화를 어떻게 관리하고, 그 혜택을 어떻게 공유하며, 발생하는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에요. 기술은 중립적이지만, 그것을 사용하는 방식은 우리의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 트랜D([email protected])

2026.01.16. 17:30

썸네일

"20년간 이런적 처음"…동시에 최고가 찍은 금·은·동, 문제는

금ㆍ은ㆍ구리 등 주요 금속 가격이 잇달아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전 세계 금속시장을 달구고 있다. 미국의 이란에 대한 군사 개입 가능성이 부각되고,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독립성에 대한 의구심이 겹치면서 투자자들이 안전자산으로 쏠린 결과다. 16일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이달 14일(현지시각) 런던금속거래소에서 금과 은, 구리ㆍ주석 가격이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이날 국제 금값은 온스당 4641달러까지 올랐다. 금 가격은 2년도 채 되지 않아 두 배 가까이 올랐다. 올해 초에도 8% 이상 급등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은 가격도 이날 장중 한때 6% 올라 최고치인 92.24달러를 찍었다. 산업용 금속도 랠리에 동참했다. 최근 수개월에 걸쳐 강세를 이어온 구리는 t당 1만3407달러, 주석은 t당 5만4760달러로 각각 최고가를 새로 썼다. 시장에서는 이 같은 동시 급등을 이례적으로 평가한다. 캐나다 대형은행인 BMO의 헬렌 아모스 애널리스트는 “상황이 너무 빠르게 변하면서 가격이 모두의 예측을 뛰어넘고 있다”며 “지난 20년 동안 네 가지 금속이 동시에 사상 최고점을 찍은 전례는 없었다”고 말했다. 이같은 ‘금속 랠리’는 세계적 위험 상황에 대한 투자자의 우려가 반영된 결과다. 미국이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체포한 데 이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서 벌어진 대규모 시위에 군사 개입 가능성을 경고하면서다. 여기에 미 연방 검찰이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에 대한 수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지며, Fed의 독립성에 대한 불안감을 키웠다. 금·은·동의 동반 강세는 지난해에도 이어졌다. 미국의 관세정책 등 대외 변수에 따라 전반적으로 우상향 흐름을 그렸다. 한국은행 뉴욕사무소 김지형 과장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은은 148%, 금 64.6%, 구리 41.7% 상승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이러한 가격 급등의 배경으로는 관세정책 등에 따른 인플레이션(물가상승) 장기화와 미 달러화 자산에 대한 신뢰 약화를 꼽았다. 수급 요인도 있다. 전기차ㆍ신재생에너지ㆍ반도체 등 첨단기술 확산에 따라 은과 구리의 산업 수요가 늘었는데,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한 공급 제약이 겹치며 수급 불균형이 커졌다. 또 금속 상장지수펀드(ETF)를 통해 민간 투자가 늘고, 단기 투기 수요가 유입된 점도 가격 변동성을 키우는 요인으로 지목했다. 문제는 자산 가격 상승이 물가를 밀어올릴 수 있다는 점이다. 크리스티안 바우마이스터 등의 연구에 따르면 구리 가격이 1% 오를 경우 1년 내 소비자 물가가 0.02%포인트 상승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김 과장은 “구리와 같은 산업용 금속은 대부분 중간재 성격으로 산업 전반에 걸쳐 사용됨에 따라, 생산자 물가를 상승시키면서 소비자 물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고 짚었다. 여기에 최근 미국과 중국 등 주요국이 핵심 금속을 전략 자산으로 간주해 수출 통제에 나서거나 비축량을 늘리는 흐름도 부담이다. 미국은 지난해 11월 은과 구리ㆍ우라늄 등을 핵심 광물로 지정하며 대내외 투자에 나섰다. 중국은 올 1월부터 은에 대해 희토류에 준하는 수준의 수출 통제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박유미([email protected])

2026.01.16. 15:00

썸네일

오픈런도 예약도 필요 없다…'흑백요리사' 요리 맛볼 수 있는 곳

넷플릭스 요리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 2(흑백요리사)’가 종영한 가운데 편의점 업계가 협업 상품 출시로 고객 끌어들이기에 나섰다. 16일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공개된 흑백요리사 시즌 2의 흥행으로 스타 셰프와의 협업은 더욱 본격화하는 추세다. 넷플릭스 공식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에 따르면 5~11일 기준 흑백요리사 시즌 2는 ‘글로벌 톱10 비영어 쇼’ 부문 5위에 올랐다. 이에 코리아세븐이 운영하는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흑백요리사 출연 후덕죽 셰프와 협업했다. 신라호텔 중식당 ‘팔선’ 출신인 셰프의 강점을 살려 ‘후덕죽고추잡채삼각김밥’과 ‘후덕죽중화불고기김밥’ 등 중식 간편식 2종을 오는 21부터 판매한다. 코리아세븐 관계자는 “호텔 오픈런이나, 예약 스트레스 없이도 유명 셰프의 요리를 맛볼 수 있어 소비자 반응이 좋다”고 설명했다.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CU는 키친보스(김호윤 셰프)와 함께 예능에서 선보였던 요리인 ‘봄나물 새우죽’과 ‘갓김치 만두’를 출시한다. 김소희 BGF리테일 가정간편식(HMR)팀 상품기획자(MD)는 “화제의 메뉴를 고객들이 직접 맛볼 수 있도록 편의점 상품으로 개발했다”며 “속도감 있는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상품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넷플릭스 공식 파트너사인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도 지난 14일부터 흑백 콘셉트에 맞춘 크림 케이크 2종(화이트베리·블랙초코크림)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GS리테일에 따르면 2024년 10월부터 올해 1월 14일까지 흑백요리사 지식재산(IP)을 활용한 셰프 협업상품은 620만개 넘게 팔렸다. 실제 흑백요리사 시즌1 방영 당시 협업 상품들은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BGF리테일에 따르면 시즌 1 때 급식대가(이미영 조리사)와 협업한 간편식 시리즈가 이달 14일까지 누적 판매량 700만개를 넘어섰다. 세븐일레븐도 같은 기간 흑백요리사 시즌1 협업 상품 8종의 누적 판매량이 500만개에 달한다. CU도 최근 시즌 2 협업상품 2종을 포함해 흑백요리사 협업 상품 총 49종을 판매 중이다. 제품군 판매량 전체를 견인하는 효과도 크다. GS리테일 관계자는 “흑백요리사 IP를 활용한 ‘장호준 명란 감자 샐러드’, ‘에드워드리 폭립갈비함박도시락’ 등 제품이 인기를 끌면서 해당 카테고리의 타 상품 매출도 덩달아 증가했다”며 “2024년 10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GS25의 냉장 간편식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7% 올랐다”고 말했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나폴리맛피아(권성준 셰프)와 협업한 밤 티라미수컵은 매일 1만~2만개 한정수량이 평균 20분 만에 완판됐고, 현재까지 약 120억원의 누적 매출을 기록했다”며 “밤 티라미수컵, 빵 제품이 출시된 후 2024년 11월과 12월의 전년 대비 CU 디저트 매출이 약 20% 늘었다”고 말했다. 노유림([email protected])

2026.01.16. 14:00

썸네일

한국인 IMF 고통 함께한 그 차…'아토스'가 인도 점령한 이유

한국인에게 1997년 출시된 현대차의 경차 ‘아토스’는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의 고통을 함께한 ‘작은 차’로 기억된다. 이런 아토스는 90년대 인도로 건너가(현지명 ‘상트로’) 현지 자동차 시장을 바꾸고 ‘국민차’ 대우를 받기도 했다. 현지인의 생활양식에 맞게 차체가 높은 톨보이 디자인을 적용해 인도 자동차 시장에 스포츠유틸리티(SUV) 열풍을 불러왔기 때문이다. 현대차는 지난 1998년 인도에 아토스를 변형한 ‘상트로’를 처음 출시했다. 당시 인도 도로를 지배하던 ‘마루티 800’은 전고(지면부터 자동차 천장까지의 높이)가 1400㎜에 불과했는데, 상트로는 1590㎜였다. 인도인들은 차를 타고 내릴 때마다 터번(인도와 중동 문화권에서 머리를 감는 천)을 벗고 써야 했던 불편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후속작으로 내놓은 현대차의 소형해치백 ‘i10’(전고 1540㎜)·‘이온’(1500㎜) 등도 꾸준히 인기를 끌었다. 인도에선 유독 SUV 판매량이 많다. 지난해 회계연도 기준(2024년 4월~2025년 3월) 인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자동차 상위 25개 모델을 살펴보면 SUV 차량이 64%(16개)를 차지한다. 지난해 인도 완성차 판매 1위는 일본 스즈키와 현지 기업이 합작해 선보인 마루티스즈키의 해치백 ‘웨건R’(19만8451대)이 차지했다. 그 뒤를 바짝 쫓고 있는 건 타타의 SUV ‘펀치’(19만6572대)와 현대차의 SUV ‘크레타’(19만4871대)다. 크레타는 누적 판매량 100만대를 넘겼고, 기아의 SUV ‘셀토스’도 신흥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인도 시장 진출 30년을 맞은 현대차는 현지 대표 자동차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지난 12~13일 글로벌 생산기지 중 처음으로 인도 공장을 찾은 것이 대표적이다. 정 회장은 현대차 첸나이 공장과 푸네 공장, 기아 아난타푸르 공장 등을 둘러보며 “현대차가 인도의 국민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홈 브랜드 전략을 추진해야 한다. 진출 8년 차인 기아는 도전적 목표를 수립하라”고 주문했다. 인도 공장은 이미 현대차그룹의 글로벌 최대 생산기지로 자리매김했다. 한국모빌리티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지난해 1~11월 인도 내 현대차·기아 생산량은 99만5001대로, 중국 공장 생산량(40만2913대)을 앞섰다. 생산능력은 중국 공장(166만대)이 인도 공장(150만대)을 소폭 앞서지만, ‘한한령(限韓令)’으로 중국 내 한국차 판매량이 줄면서 생산량이 줄었다. 다만 갈 길은 아직 멀다. 한국무역협회 등에 따르면 현대차·기아의 지난해 인도시장 점유율은 19.8%로 일본 스즈키의 현지 합작사 마루티스즈키의 점유율(40.8%)의 절반 수준이다. 마루티스즈키의 1강 체제 속에서 타타·마힌드라(각 12.8%), 토요타(7.2%) 등도 현대차그룹의 뒤를 바짝 쫓고 있다. 호재는 인도 자동차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는 점이다. 14억 인구의 거대한 시장인 인도는 ‘두 바퀴’(이륜차) 차량 중심에서 ‘네 바퀴’(사륜차) 중심으로 변화하며 차량 교체 수요가 늘고 있다. 또 인도 정부가 자동차 규제를 강화하며 저가차량이 감소하고 있고, 중국·인도 간 갈등으로 중국산 전기차 입지 좁아지는 것도 현대차에 유리한 상황이다. 이상현 BNK증권 연구원은 “현대차가 제너럴모터스(GM)로부터 인수한 인도 푸네공장의 생산능력은 현재 17만 대에서 2028년 25만대로 확대될 예정”이라며 “미국과 인도 양대 핵심 시장에서 신공장이 가동되면 현지 생산 물량이 증가하고 친환경차의 유연한 생산대응이 가능해져 수익성이 더욱 커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고석현([email protected])

2026.01.16. 14:00

썸네일

줄기세포로 되돌리는 ‘젊은 회복’… LA·OC서 특별 세미나

'트로트 여제' 송가인 단독 콘서트 가수 송가인이 오는 2월 14일 저녁 7시와 2월 15일 저녁 6시 '페창가 리조트 카지노' 내 페창가 극장(Pechanga Theater)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미스트롯' 우승을 계기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새로운 트로트 붐을 이끌어낸 송가인은 독보적인 음색과 깊은 감성,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으로 세대를 아우르는 국민 가수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페창가 콘서트는 송가인의 주옥같은 히트곡과 퍼포먼스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무대다. 미국의 수많은 트로트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콘서트 티켓은 온라인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웹사이트: KoreanConcert.net, ticketmaster.com   텔로유스 닥터 초청 세미나 새해를 맞아 줄기세포 활성화를 통한 건강 회복 프로그램으로 주목받는 '텔로유스(Teloyouth)'가 젊은 회복을 주제로 한 닥터 초청 특별 세미나를 개최한다. '퀀텀 줄기세포 젊음 회복 프로그램'의 실제 체험 사례와 함께 건강 변화에 대한 실질적인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오는 1월 17일(토) 오전 9시 45분 부에나파크 텔로유스 오피스, 18일(일) 오후 2시 45분 LA 가든스윗호텔에서 각각 열린다. 행사는 사전 예약제로 진행되며, 자세한 문의 및 예약은 전화로 가능하다.   ▶문의: (714)742-4855   안과 전문의 추천 '아이클리어'   눈 건강은 한 번 저하되면 회복이 쉽지 않아 평소 꾸준한 관리와 영양 공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러한 가운데 우메켄의 '아이클리어(Eye Clear)'가 안과 전문의 추천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아이클리어는 눈 노화 관리부터 안구건조증 완화, 스마트폰 사용으로 지친 눈 보호까지 고려한 복합 포뮬러가 특징이다. 제아잔틴과 루테인을 비롯해 마키베리 추출물, 빌베리 추출물, 포도씨 추출물, 비타민 A, 은행잎 추출물 등 8대 시력 보호 성분을 함유해 눈에 필요한 영양을 균형 있게 공급한다. 아이클리어는 가까운 우메켄 직영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문의: (888)941-3311 ▶웹사이트: umeken.com   쿠쿠 스테인리스 내솥 증정 이벤트 '쿠쿠 아메리카'는 프리미엄 압력밥솥 '프레스티지 사일런스 프로(Prestige Silence Pro)' 구매 고객에게 정가 $99.99 상당의 '프리미엄 풀 스테인리스 이너팟'을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19일까지 한정 기간 진행한다. 기본 제공되는 논스틱 이너팟의 편리함에 더해, 별도 구매가 가능했던 풀 스테인리스 이너팟까지 완벽하게 호환돼 요리 목적과 취향에 따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쿠쿠 아메리카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스테인리스 이너팟을 무상으로 제공함으로써 소비자들이 쿠쿠의 기술력과 차별화된 조리 경험을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cuckooamerica.com알뜰 트로트 콘서트 트로트 여제 콘서트 티켓 가수 송가인

2026.01.16. 10:44

썸네일

헌금에만 의존하는 교회, 계속 가능할까…새로운 재정 모델 등장

교회와 비영리 단체가 직면한 가장 큰 과제 중 하나는 사역과 공익 활동을 어떻게 안정적으로 지속할 것인가 하는 문제다. 헌금과 후원에 의존해 온 기존 재정 구조는 경기 변동과 후원 환경 변화에 취약하다는 한계를 안고 있어, 최근 교회와 비영리 분야 전반에서 보다 자립적이고 투명한 운영 모델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30년 이상 크레딧카드 프로세싱 분야를 이끌어 온 '리버티 뱅크카드(Liberty Bankcard)'가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며 주목받고 있다. 리버티 뱅크카드는 단순한 결제 서비스 기업을 넘어, 결제 인프라를 기반으로 사역.비즈니스.비영리를 하나의 구조로 연결하는 리더십 교육 생태계를 구축해 왔다.   리버티 뱅크카드의 교육 프로그램은 영업이나 직업 훈련과는 성격이 다르다. 핵심은 크레딧카드 프로세싱이라는 현실적인 인프라를 통해 교회와 비영리 단체가 외부 환경 변화에 흔들리지 않는 지속 가능한 구조를 갖도록 돕는 데 있다. 사역과 비즈니스, 공익 활동을 분리된 영역이 아닌 상호 보완적 시스템으로 설계하는 것이 목표다.   현재 운영 중인 리더십 과정은 크게 네 가지로 구성된다. ▶목회자와 선교사를 대상으로 한 '기독 목회자.선교 리더십 과정'은 사역자가 헌금과 후원에만 의존하지 않고, 결제 인프라 운영 구조를 이해함으로써 장기적인 사역 기반을 마련하도록 돕는다. ▶'기독 사회적 기업가 리더십 과정'은 기존 비즈니스를 운영 중인 기독 사업가들이 크레딧카드 프로세싱을 통해 사회적 가치와 선교적 목적을 함께 실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기독 비즈니스 오너십 리더십 과정'은 비즈니스 수익의 일부를 교회와 비영리 단체에 자동적으로 환원하는 구조를 경영 시스템에 내장한 것이 특징이며, ▶'비영리 앰배서더 리더십 과정'은 비영리 단체의 장기적 성장과 후원 네트워크 확장을 지원하는 허브 역할을 한다.   이 모든 과정은 단기 수익이 아닌 지속 가능한 구조에 초점을 맞춘다. 고용 관계가 아닌 교육.협력 기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참가자는 각자의 영역에서 자율성과 책임을 바탕으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영리.비영리 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연합 프로그램으로, 영리 부문에서는 리버티 뱅크카드와 리버티 & MIT 유니버시티가, 비영리 부문에서는 메리디안 비즈니스.법률.투자 위시 재단(Meridian Business Legal Investment Wish Foundation), 글로벌 지저스 미션 교회 & 유니버시티(Global Jesus Mission Church & University)가 참여한다. 여러 미션 교회와 유니버시티가 연합해 공동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리버티 뱅크카드 측은 "결제 인프라는 수단일 뿐이며, 목적은 사역과 공익 활동이 지속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라며 "교회와 비영리 단체가 재정과 리더십 측면에서 건강한 기반을 갖추도록 돕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각 리더십 과정과 참여 방법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전화 또는 이메일로 하면 된다.     ▶문의: (424)343-702, [email protected] ▶웹사이트: meridianwish.com알뜰탑 뱅크카드 리버티 리버티 뱅크카드

2026.01.16. 10:07

썸네일

7년 연구 끝에 한정판 '리미티드 에디션 후코이단' 출시

25년 전통의 후코이단 전문 기업 '우미노 시즈쿠 후코이단'이 7년간의 연구 끝에 더욱 강력한 후코이단 성분을 담은 신제품 '리미티드 에디션 후코이단'을 선보이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리미티드 에디션 후코이단은 다른 첨가물 없이 가고메 콤부, 메카브, 모즈쿠 등 검증된 세 가지 해조류에서 추출한 순수 후코이단만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가고메 콤부는 홋카이도 하코다테 지역에서만 발견되는 매우 희소성이 높은 다시마종으로, 점성이 높고 표면에 요철이 많으며 점액질이 풍부한 갈조류다. 갈조류 중에서도 영양과 효능이 뛰어나 최상질의 후코이단 원료로 알려져 있다.   가고메 콤부에는 칼슘, 철, 마그네슘 등 각종 미네랄과 식이섬유, 아미노산 등 인체에 이로운 영양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그러나 원료 자체의 희소성과 까다로운 추출 공정으로 인해 일반 식재료를 넘어 건강 소재로 활용되기까지는 높은 기술력이 요구돼 왔다.   또한 가고메 콤부는 황산기가 높고 후코이단과 후코산틴 성분이 풍부하지만, 점성이 매우 강해 그동안 후코이단 추출이 쉽지 않았다. 이에 우미노 시즈쿠 후코이단은 원재료의 구조를 손상시키지 않으면서도 효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추출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7년간 연구를 이어왔고, 그 결과 순수 후코이단 추출에 성공해 이번 '리미티드 에디션 후코이단'으로 완성했다는 설명이다.   이 제품은 독자적인 배합 기술을 인정받아 일본 내 특허를 획득했으며, 원료의 희소성으로 인해 대량 생산이 어려워 한정판 제품으로 출시됐다. 업체 관계자는 "보다 강력한 후코이단 파워가 필요한 분들에게 추천할 만한 제품으로, 기존 우미노 시즈쿠의 복합 후코이단과 함께 섭취할 경우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자연면역과 획득면역은 물론 전신 세포 건강을 빠르게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 이번 제품은, 급격한 면역력 저하를 겪고 있거나 보다 강력한 면역력 관리가 필요한 소비자층을 겨냥했다. 후코이단 제품 중에서도 최상급 라인으로, 품질과 안전성을 객관적으로 검증받은 JHFA 공식 인증 제품이라는 점도 신뢰도를 더한다.   한국어 상담 및 구매 문의는 고객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 또는 '우미노 시즈쿠 후코이단'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866)566-9191 ▶웹사이트: kfucoidan.com후코이단 리미티드 후코이단 원료 후코이단 성분 순수 후코이단

2026.01.16. 9:36

썸네일

"눈썹 하나 바꿨을 뿐인데 인상이 달라졌다" 샤론 클리닉

한 해의 시작과 함께 남성들의 외모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나이가 들수록 흐릿해지는 눈썹과 인상 변화로 고민하는 이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자연스러운 이미지 개선을 위한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샤론 클리닉'이 2026년 새해를 맞아 남성 눈썹.탈모 커버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샤론 클리닉은 27년 이상의 시술 경력을 지닌 샤론 여(사진) 원장이 이끄는 반영구 메이크업 및 탈모 커버 전문 클리닉이다. 한국의 삼성가문을 포함한 국내외 VIP 고객 시술 이력으로도 잘 알려진 샤론 여 원장은 섬세한 테크닉과 풍부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미주 한인사회에서 오랜 기간 신뢰를 쌓아왔다.   이번 프로모션의 핵심은 '남자 자연눈썹' 시술이다. 빠진 눈썹 사이사이에 본인의 눈썹 결 방향과 색감을 정교하게 맞춰 표현하는 고급 기법으로, 인위적인 느낌 없이 자연스러운 밀도와 입체감을 구현한다. 시술 직후부터 눈썹이 또렷해진 듯한 효과를 느낄 수 있어 첫인상 개선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   탈모 커버(Scalp Micro Pigmentation) 시술 역시 주목받고 있다. 탈모로 하얗게 드러난 두피 부위에 실제 모근이 있는 것처럼 표현해 머리숱이 풍성해 보이는 착시 효과를 주는 방식으로, 시술 당일에도 눈에 띄는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문신 특유의 푸른 기운이나 인위적인 느낌에 대한 우려와 달리, 시술자의 숙련도와 테크닉에 따라 결과의 완성도가 크게 달라지며, 샤론 클리닉은 자연스러움과 디테일로 차별화를 이뤄내고 있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탈모 커버 시술은 기존 파트당 1200달러에서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되며, 3D.4D.5D 자연눈썹 시술도 기존 500달러에서 350달러로 할인된다. 이번 프로모션은 눈썹과 탈모 고민이 보다 부담 없이 개선 가능한 영역임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제 반영구협회 정식 강사로 활동 중인 샤론 여 원장은 다수의 방송과 언론을 통해 전문성을 인정받아 왔으며, 이러한 신뢰를 바탕으로 샤론 클리닉은 미주를 대표하는 반영구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샤론 클리닉은 오렌지카운티 부에나파크와LA 한인타운 두 지점에서 운영되며, 모든 시술은 1:1 맞춤 예약제로 진행된다.   ▶문의: (213)500-2193 ▶주소: 5730 Beach Blvd #205, Buena Park / 975 S. Vermont Ave #203, Los Angeles클리닉 샤론 샤론 클리닉 눈썹

2026.01.16. 9:30

썸네일

코스피 사상 첫 4800선 뚫었다…'걸림돌' 환율에 나온 이 경고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4800선 고지를 밟았다. 최근 심화하는 원화의 평가절하가 추가 상승의 걸림돌이 되고 있는 가운데,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쏠림현상(herd-like behaviour)을 용인(tolerate)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로이터에 밝혔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43.19포인트(0.90%) 오른 4840.74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 대비 23.11포인트(0.48%) 오른 4820.66으로 출발해 한때 4855.61까지 오르며 장중과 종가 모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장중 시가총액도 사상 처음으로 4000조원을 돌파했다. 지난해 10월15일 종가 기준 3000조원을 넘어선 지 약 석 달 만이다. 코스피는 새해 들어 11거래일 연속 상승이라는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2019년 9월(13거래일), 2006년 3~4월(12거래일)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긴 랠리다. ‘꿈의 오천피’(코스피 5000)까지는 불과 160포인트밖에 남지 않았다. 매매주체별로 외국인은 2360억원 순매도한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1481억원·596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 지수도 3.43포인트(0.36%) 오른 954.59에 장을 끝냈다. 간밤 전해진 미국 기술주 훈풍의 힘이 컸다. 전날 뉴욕증시는 대만 반도체 기업 TSMC가 역대 최대 실적을 공개하면서 반도체 업종을 중심으로 상승했다. 엔비디아(2.14%)·TSMC(4.44%)·ASML(5.37%) 등이 오르면서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1.76% 상승했다. 이에 삼성전자는 전장 대비 3.47% 오른 14만8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에는 14만9500원까지 올라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SK하이닉스도 0.93% 오른 75만6000원에 장을 마쳤다. 이밖에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선 한화에어로스페이스(0.39%)·두산에너빌리티(6.48%)·삼성생명(5.65%) 등이 강세였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0.26%)과 삼성바이오로직스(-0.92%)·현대차(-2.13%)·HD현대중공업(-1.43%)·기아(-0.92%) 등은 약세였다. 상승 종목이 374개, 하락 종목은 507개였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증시의 단기 상승으로 인해 피로도가 증가하는 조짐도 보이고 있다”면서 “순환매와 함께 업종·종목별 변동성이 증가하고 있어, 추격매수보다는 저평가 종목의 옥석 가리기를 통해 순환매에 대응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조언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단기 급등에 따른 피로감과 미국 반도체주 강세라는 호재가 충돌하고 있다”며 “상·하방 재료가 혼재된 만큼 장중 치열한 눈치 보기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경계의 목소리도 만만치 않다. 가장 큰 걸림돌은 우선 환율이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값은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30분 기준)는 전날보다 3.9원 내린(환율은 상승) 1473.6원으로 마감했다. 전날 스코트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의 이례적인 구두 개입에 연초 10거래일 연속 상승세가 꺾였지만, 하루 만에 다시 상승세로 전환했다. 간밤 미국 고용지표가 긍정적으로 나오면서 달러값을 밀어 올린 데다, 원화값과 비슷한 방향으로 움직이는 엔화 약세도 원화값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백석현 신한은행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당국의 조치로 원화값이 한번 올라갔다가 다시 하락하는 현상이 최근 반복되고 있다”고 짚었다. 이런 원저(低)는 한국 수출에는 호재지만, 환차손을 우려한 외국인 자금의 이탈을 부추길 수 있다는 점에서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한다. 여기에 한국은행 금통위가 ‘금리 인하 가능성’ 문구를 삭제하며 인하 기대감에 찬물을 끼얹은 점, 간밤 미국과 대만의 관세 합의가 국내 반도체 업계에 미칠 파장 등도 변수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전날 “현재 주가는 반도체 등 수출 기업과 내수 기업 간 ‘K자형’ 양극화가 뚜렷하다”며 “낮은 PBR(주가순자산비율) 등을 고려하면 상승 여력은 있지만, 해외 수요 변화에 따라 언제든 조정을 받을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최근 환율흐름과 관련 구 부총리는 이날 로이터 인터뷰에서 "시장 쏠림현상이 원화를 끌어내릴 수 있기 때문에 최근 발표한 시장 안정화 조치들을 신속하게 이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 부총리는 "외환시장에서 원화 평가절하 압력이 우리 생각보다는 조금 더 큰 게 사실"이라고 말하며 당국의 의지를 시험하지 말라고 시장거래자들에 경고했다고 로이터는 보도했다. 그는 이어 연간 200억 달러 한도의 대미 투자를 두고는 올해 상반기에 시작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하면서 "최근의 원화 흐름은 미국 역시 원하지 않는다"고도 했다. 염지현.박유미.김연주([email protected])

2026.01.16. 0:11

썸네일

프리즘, 제40회 골든디스크어워즈…인기상 투표에 약 4800만 표 몰려

리테일 미디어 플랫폼 프리즘(PRIZM)의 운영사 RXC(대표 유한익)가 지난 10일 대만 타이베이돔에서 열린 ‘제40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업비트’의 인기상 투표 및 글로벌 디지털 생중계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프리즘 앱 단독으로 진행된 ‘골든디스크 업비트 인기상’ 투표는 누적 약 4800만 표를 기록하며 전 세계 K-팝 팬덤의 폭발적인 화력을 보여줬다. 이 같은 열기는 디지털 생중계로도 이어져 누적 시청자 수 504만 명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 골든디스크어워즈는 1986년 첫 개최 이래 객관적 지표와 공정한 심사를 바탕으로 ‘아티스트가 가장 선망하는 상’으로 자리잡은 국내 최고 권위의 시상식이다. 특히 40주년을 맞이한 이번 시상식은 ▲몬스타엑스(MONSTA X)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아이브(IVE) ▲올데이프로젝트(ALLDAY PROJECT) ▲제니 등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화려한 무대를 선사하며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았다. 프리즘은 3년 연속 글로벌 디지털 생중계와 인기상 투표를 책임지며 대형 시상식을 안정적으로 이끄는 독보적인 기술 역량을 입증했다. 여기에 국가대표 디지털 자산 거래소 ‘업비트’가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해 축제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프리즘은 레드카펫부터 본식의 생동감을 온라인상에 생생하게 전달하며 누적 504만 명의 글로벌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프리즘만의 독보적인 테크 역량을 집약한 초고화질·초고음질 라이브는 시공간의 제약을 넘어 현지 열기를 실시간으로 중계하며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했다. 여기에 영어·일본어·중국어 등 6개 국어 실시간 자막 서비스를 지원해 전 세계 팬들의 시청 편의를 극대화했다. 이를 통해 국적과 언어의 장벽을 허물고 전 세계 팬들이 실시간으로 교감하는 진정한 글로벌 축제를 완성했다는 평가다. 특히 올해는 'Global Impact Award with PRIZM'의 수상자에 글로벌 팬들의 이목이 쏠렸다. Global Impact Award with PRIZM은 전 세계적으로 K-POP의 위상을 높이고 K-컬처 성장에 큰 기여를 한 아티스트에게 시상되는 상으로, 유한익 대표가 직접 현장에서 시상했다. 수상의 영예는 전 세계 팬들에게 가장 큰 영향을 준 글로벌 아티스트 제니(JENNIE)에게 돌아갔다. 또한 프리즘 앱에서 단독으로 진행된 골든디스크 업비트 인기상 투표는 총 누적 투표수 4767만 6748표라는 대기록을 달성하며 글로벌 팬덤의 폭발적인 화력을 증명했다. 약 2주간 진행된 투표를 통해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후보에 올랐으며, 투표 결과 방탄소년단(BTS)의 진과 하츠투하츠(Hearts2Hearts)가 나란히 남녀 인기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프리즘은 티몬 의장 출신 유한익 대표가 설립한 RXC의 리테일 미디어 플랫폼이다. 프리즘은 국내 최고 권위 시상식들의 글로벌 단독 중계를 연이어 성공시키며 K-컬처 팬덤을 결집하는 독보적인 미디어 파트너로 자리매김했다. 실제로 제61회 백상예술대상 중계 당시 380만 명의 시청자와 2220만 표의 인기상 투표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처럼 대형 이벤트에서 입증된 독보적인 테크 역량과 고감도·고화질 콘텐츠 큐레이션을 바탕으로, 현재 누적 시청자 1550만 명을 돌파하며 리테일 미디어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이 외에도 특급호텔과 프리미엄 해외여행 분야에서 독보적인 라이브 프로모션을 진행하여 작년에만 3배 이상 성장하며 연간 거래액 1500억을 돌파했다. 유한익 프리즘 대표는 “이번 시상식을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프리즘만의 차별화된 몰입 경험을 선사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대형 미디어 이벤트에 프리즘의 테크 역량을 결합하여 리테일 미디어 플랫폼으로서 글로벌 K-컬처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해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2026.01.16. 0:00

썸네일

K컬처 팬 홀린 美 이건희 컬렉션 갈라 행사에 삼성家 총출동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 관장 등 삼성 일가가 이달 말 미국에서 열리는 ‘이건희 컬렉션’ 전시기념 갈라 행사에 참석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은 오는 28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고 이건희 선대회장과 유족이 국가에 기증한 국보급 문화재인 ‘이건희 컬렉션’의 성공적인 첫 해외 전시를 기념하기 위한 갈라 행사를 개최한다. 갈라 행사는 북미 지역에서 40여 년 만에 최대 규모로 열린 한국의 고(古)미술 전시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념하고, 이 선대회장의 ‘문화보국’(文化報國) 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해 내달 1일 폐막을 앞두고 마련됐다. 이 행사에는 이 회장과 홍 명예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 등 삼성 총수 일가가 모두 참석할 예정이다. 삼성그룹 주요 계열사 사장단과 미국 정·재계 인사도 대거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11월 15일 미국 워싱턴DC 스미스소니언 국립아시아예술박물관(NMAA)에서 국립중앙박물관·국립현대미술관 주최로 열린 ‘이건희 컬렉션’ 특별전 ‘한국의 보물: 모으고, 아끼고, 나누다’는 미국 내에서 K컬처의 품격을 높였다는 찬사와 호평을 받으며 현지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개막 후 누적 관람객이 4만명을 돌파했을 정도다. 조선 후기 화가 겸재 정선(1676∼1759)의 걸작 ‘인왕제색도’(仁王霽色圖) 등 국보 7건, 보물 15건을 포함한 문화유산과 미술품 330점을 한자리에 모았다. 이번 전시는 국립중앙박물관이 미국과 영국의 주요 박물관을 대상으로 추진해 온 ‘한국실 지원 사업’이 결실을 맺은 것이다. 국립중앙박물관 등은 2021년 처음 전시 논의가 시작된 이후 2022년 시카고박물관(Art Institute of Chicago), 2023년 국립아시아예술박물관과 각각 한국실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NMAA 전시가 종료된 후에는 시카고박물관(3월 7일∼7월 5일)과 영국박물관(9월 10일∼2027년 1월 10일)에서 순회 전시가 이어진다. 조문규([email protected])

2026.01.15. 23:54

썸네일

KEIT-산업은행, 산업계 AI 전환 지원 협약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원장 전윤종)은 1월 16일(금) 한국산업은행과 「대한민국 산업계의 AI 전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2월 산업통상부와 금융위원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M.AX 얼라이언스–국민성장펀드‘ 연계 간담회의 후속조치로 마련됐다. 산업기술 정책과 정책 금융을 연계해 산업 전반의 AI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이 핵심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한민국 산업계의 AI 분야 정책과 전략 수립을 위한 정보 공유, 국내외 AI 기술과 산업 동향에 대한 공동 조사 및 분석, M.AX 얼라이언스 참여기업에 대한 정보교류 등 산업 AX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KEIT는 R&D 기반의 AX 추진체계인 M.AX 얼라이언스와 정책금융 기반의 국민성장펀드를 연결함으로써, 기술개발부터 사업화와 투자 연계까지 이어지는 통합 지원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EIT 전윤종 원장은 “M.AX 얼라이언스 총괄기관인 KEIT는 한국산업은행 및 산업은행이 운영하는 국민성장펀드와의 협력을 통해 산업 전반에 AI 활용을 확산시키고 현장 중심의 산업 AI 전환을 본격적으로 가속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1.15. 23:40

썸네일

"우리도 돈 줘" 1000명 줄소송 예고…커피 프차 초비상 무슨일

국내 커피 프랜차이즈 업계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수입 원두 가격은 급상승하는데 원화가치는 떨어지며 원가 부담이 급격히 커지고 있어서다. 이에 더해 ‘피자헛 차액가맹금 반환 판결’의 여파가 커피 프랜차이즈 브랜드까지 번지며 줄소송 우려도 안게 됐다. 16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이달 거래된 아라비카 커피 원두의 국제 원료 평균가격은 t(톤)당 7994.76달러다. 1달러를 1470원으로 두고 계산하면 약 1175만원인데, 이는 지난해 1월 평균 가격인 7414.73달러(약 1090만원)보다 7.82% 비싼 값이다. 2023년 t당 5157.88달러(약 759만원)에 거래됐던 아라비카 원두 가격은 지난 2024년들어 t당 8116.9달러(약 1194만원)까지 치솟았고 이후에도 t당 7000달러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원두는 물량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최근 계속되는 고환율 기조 또한 업계의 부담으로 이어지고 있다. 커피 프랜차이즈 업계 관계자는 “원·달러 환율이 치솟고 있는 상황에서 원두 가격 자체도 계속 오르고 있다”며 “이런 흐름이 이어진다면 상반기에는 커피 값이 줄인상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미 일부 커피 프랜차이즈 업체는 이달부터 커피 가격을 인상했다. 커피빈은 이달 5일 드립커피 스몰·레귤러 사이즈 가격을 각각 300원씩 인상했다. 디카페인 원두 변경 비용도 기존 300원에서 500원으로 올렸다. 저가 커피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바나프레소와 메가MGC커피도 일부 제품 가격을 200~300원씩 인상했다. 이디야커피는 지난해 12월부터 제조 음료 31종의 기본 용량을 14oz(온스, 414ml)에서 18oz(532ml)로 늘리는 대신 가격을 평균 300원가량 올렸다. 원가 상승 속 커피 프랜차이즈 본사를 향한 가맹점의 차액가맹금 소송 우려는 또 다른 부담이다. 이날 메가MGC커피 가맹 점주들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도아는 회사를 상대로 부당이득금 반환 청구 소송을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2024년 가맹사업법 개정 전에는 메가MGC커피가 차액가맹금을 받을 명확한 법률상 근거가 없었다는 게 골자다. 박종병 법무법인 도아 대표변호사는 “메가MGC커피 점주 협의회 쪽으로 부당이익금을 반환받으려는 점주 문의가 폭발적으로 이어지는 상황”이라며 “가맹 점주 약 1000명이 소송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규모가 확대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간 국내 주요 외식업 프랜차이즈 본사는 고정수수료(로열티)를 받는 대신 가맹점에 공급하는 물품 가액에 차액가맹금을 포함해왔다. 차액가맹금은 일종의 유통마진으로, 프랜차이즈 가맹본부가 가맹점주에게 물품을 공급하고 받는 대가에서 적정 도매가격을 뺀 차액이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해 전국 가맹점 수 기준 상위 10개 커피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대상으로 최근 5년간(2020년~2024년) 차액가맹금 실태를 조사한 결과, 차액가맹금 없이 고정수수료만 받는 브랜드는 단 한 곳도 없었다. 차액가맹금이 일종의 ‘업계 관행’으로 받아들여져 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난 15일 대법원은 한국피자헛이 2016년부터 2022년까지 가맹 점주들에게 받아온 차액가맹금을 부당이득으로 판단했다. 업계 관행상 허용돼왔더라도 계약서에 관련 사항이 명시돼있지 않았기 때문이다. 판결에 따라 한국피자헛은 점주들에게 약 215억원 규모의 차액가맹금을 반환하게 됐다. 이홍주 숙명여대 소비자경제학과 교수는 “이번 판결이 선례가 되어 그간 차액가맹금을 내온 가맹 점주들의 적극적인 공론화로 이어질 수 있다”며 “향후 집단 소송 등 관련 소송 확대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짚었다. 2023년 기준 커피 업종의 가맹점당 평균 차액가맹금은 약 2200만원이다. 향후 가맹 점주와의 소송전이 확대되면 프랜차이즈 본사가 손실을 메우기 위해 가격 인상을 본격화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메가MGC커피 외에 이디야커피, 투썸플레이스 등 일부 커피 프랜차이즈 가맹 점주도 본사를 상대로 차액가맹금 반환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 노유림([email protected])

2026.01.15. 23:27

썸네일

하이볼 주세 30% 인하…자녀 수 따라 원천징수 세금 줄어

정부가 한시적으로 하이볼처럼 낮은 도수 주류에 30% 주세를 감면한다. 자녀세액공제 확대에 따라 월 급여에서 떼는 근로소득 원천징수 세액이 줄어들게 된다. 앞으로 공동명의 1주택에는 지분율과 관계없이 납세의무자를 선택할 수 있어, 부부 누구든 종합부동산세 1세대 1주택 특례를 적용받을 수 있다. 재정경제부는 16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25년 세법 개편 후속 시행령 개정안’을 발표했다. 지난해 국회를 통과한 세법 개정안의 세부 내용을 정한 것으로 2월 중 공포ㆍ시행된다. 우선 소상공인을 위한 세제 지원 방안이 구체화됐다. 하이볼 같은 낮은 도수의 혼성주류는 올해 4월부터 2028년 말까지 주세를 30% 감면해준다. 대상은 알코올 도수 8.5도 이하면서도 휘발되지 않는 당분(불휘발분) 2도 이상인 주류다. 정부는 이번 주세 감면으로 소비자 가격은 15%가량 낮아질 것으로 예측했다. 폐업한 소상공인의 재기를 돕기 위해 5000만원 이하의 징수 곤란 체납액에 대해선 납부의무를 소멸하는 특례도 신설됐다. 폐업 전 사업소득(총수입)이 3년 평균 15억원 미만인 체납자가 대상이다. 보유 재산이 있더라도 재산평가액의 140%를 넘는 체납액은 징수하기 어려운 체납액으로 간주해 징수를 면제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근로소득 원천징수 단계에서 자녀 세액공제 금액이 인상된다. 연말 정산 때 돌려받는 자녀세액 공제금액 인상분을 근로소득 원천징수에 반영하는 방식이다. 8~20세 자녀가 1명인 경우 기존 공제액(1만2500원)이 2만830원으로 늘어난다. 자녀가 2명이면 2만9160원에서 4만5830원으로, 3명이면 5만4160원에서 7만9160원으로 공제액도 커진다 부부 공동명의 1주택자에 대해서는 지분율과 관계없이 종합부동산세 납세의무자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그동안엔 지분율이 많은 배우자가 납세의무자가 됐고 지분율이 동일할 경우엔 1명을 납세의무자로 선택할 수 있었다. 특히 납세의무자에 한해서만 ‘1세대 1주택 특례’를 적용해 왔다. 이 특례는 공동명의 주택이나 상속주택, 일시적 2주택 등에 대해 부부 합산 12억원 기본공제 등을 적용해주는 제도다. 예를 들어 지분율이 높은 남편이 납세의무자인 경우 아내가 해당 주택을 상속받더라도 1주택 특례를 적용받지 못했다.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1주택 특례를 적용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청년미래적금 이자소득 비과세 대상은 만 19~34세 청년으로 정해졌다. 군 복무 기간은 나이 산정에서 제외됐다. 병역을 이행하면 최대 4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다는 의미다. 올해 6월쯤 출시되는 청년미래적금은 연 납입 한도는 600만원이고, 세제 혜택을 받으려면 3년 이상 가입해야 한다. 첨단기술에 대한 지원도 늘어난다. 국가전략기술에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기술인 멀티칩모듈(MCM) 관련 신소재ㆍ부품 개발 기술, LNG 화물창 등 환경친화 첨단 선박 운송ㆍ추진 기술 등이 신규 지정된다. 전력 효율이 좋은 차세대전력 반도체는 설계ㆍ제조에서 패키징 기술까지 범위가 넓어진다. 국가전략기술로 지정되면 연구개발비의 최대 50%까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기업이 해외 사업장을 축소하기 전 국내에 사업장을 신설(증설 포함)할 경우 세액감면 혜택을 받는다. 해외로 나간 기업의 국내 복귀를 독려하기 위해 제도다. 기존에는 해외 사업장 축소 완료 후 3년 이내 국내사업장을 신ㆍ증설해야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었다. 다만 국내 복귀 4년 후에도 국외 사업장 축소를 완료하지 않으면 감면 세액은 전액 추징한다. 이 밖에 천재지변이나 항공기 결항 등 불가피한 사유로 출국이 취소될 경우, 면세점 구매 물품의 회수 의무에 예외를 두기로 했다. 현재 면세품은 외국 반출을 조건으로 판매할 수 있어 출국이 취소될 경우 면세품을 회수해야 한다. 안효성([email protected])

2026.01.15. 23:22

썸네일

전국육견자영업자협의회, 관련 종사자 대상 대책 마련 촉구

개식용 식품접객·유통·도축업자로 구성된 ‘전국육견관련자영업자협의회’(이하 ‘육견자영업자협의회’)는 15일 국회 앞에서 대규모 행진집회를 열고 개식용종식법 통과이후 생존권을 위협받는 육견 관련 자영업자들을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육견자영업자협의회 박명진 대표는 "국회가 2024년 1월 통과시킨 개식용종식법 안에는 육견관련 자영업자들에게 정당한 보상이 이뤄지도록 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면서 "그러나 법 통과 이후 4000개소가 넘는 개식용 관련 종사자들이 정당하게 전·폐업 지원을 받고 있는지 관심이 없으며, 관련부처는 강제 폐업으로 인한 영업손실에 대한 지원을 피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국회 농해수위원회는 정당한 보상정책을 수립하고 국회는 이를 위한 예산을 마련하고 추가입법을 하라"고 촉구했다. 육견자영업자협의회 정보람 대변인은 "협회는 도축업 221개소, 유통업 1,788개소, 식품접객업소 2,352개소 등 4,361개소의 자영업 종사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법 통과 이후 국회와 정부의 보상과 지원 미흡으로 삶의 터전을 망가질 위기에 처했다"며 "개식용 자영업자들의 안정적인 생활과 지속 가능한 사업 환경 조성에 대한 논의와 지원 대책은 전무한 실정"이라고 호소했다. 협회와 회원들은 집회에서 ▲2년치 영업손실 보상 ▲3년치 생활안정자금 지원 ▲폐업한 자영업자들을 대상으로 한 시설물잔존가치 지원과 원상복구 지원 ▲전업 자영업자에 대한 단계별 지원 강화 등을 요구하며 더불어민주당사와 국민의힘 당사까지 행진을 진행했다. 집회에 참여자들은 “수십 년간 이어온 생계를 법으로 중단시키면서, 사실상 다른 일은 해본 적도 없는 사람들에게 대안을 주지 않는다”며 생존의 문제임을 강조했다. 한편 개식용종식특별법은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안'으로 2024년 1월 8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 제안, 원안가결됐다. 이어 국회 본회의를 통과, 2024년 2월 공포됐다. 그러나 이후 개식용 기본계획이 발표되면서 정부가 개사육 농장주에게만 조기 폐업 인센티브와 시설물잔존가액에 대한 현금을 지원하고 식품접객업자·유통·도축상인인 자영업 종사자에게는 일반 소상공인에 준하는 지원만 발표, 강제 폐업으로 인한 영업보상은 아예 배제하고 있어 자영업자들은 심각한 차별을 받고 있다는 것이 육견자영업자협의회의 입장이다.

2026.01.15. 23:20

썸네일

TSMC 美공장 깔아주고 관세 면제…韓반도체 '최악 시나리오'는

대만이 미국에 2500억 달러(약 368조원) 규모를 직접 투자하는 조건으로, 대미 상호관세율을 20%에서 15%로 낮추는 무역 합의를 체결했다. 15% 상호관세는 한국·일본에 적용되는 것과 동일한 수준이다. 로이터 등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15일(현지시간) 대만과 이 같은 무역협정에 합의했다. ━ “대만 반도체, 美 공장 짓는다” 대만 정부는 이에 더해 미국의 반도체 공급망에 대한 추가 투자 촉진을 위해 대만 기업들에 2500억 달러 규모 신용보증을 제공하기로 했다. 미국은 대신 대만 기업이 반도체 공장을 짓는 동안에는 생산능력의 2.5배까지 관세를 면제해주고, 그 이상에 대해서는 우대 관세율을 적용하기로 했다. 또 공장 완공 후에는 생산능력의 1.5배까지 관세를 물리지 않기로 했다. 미국의 반도체 산업에 투자하는 기업이 수출하는 반도체는 관세 부담을 줄여주겠다는 것이다. 관세를 지렛대 삼아 반도체 생산 기지를 자국으로 끌어오겠다는 트럼프 행정부의 전략이 반영된 셈이다. 예컨대 웨이퍼 100만개를 생산하는 공장을 짓는다면, 건설 기간에는 대만 본토에서 생산한 웨이퍼 250만개를 관세 없이 미국으로 들여올 수 있다. 공장 완공 후에는 150만개까지 관세 부담 없이 판매 가능하다.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은 이날 CNBC 인터뷰에서 이번 합의의 주요 조건은 대만이 미국 내 반도체 생산 공장을 건설해 주는 것임을 명확히 했다. “대만 전체 반도체 공급망과 생산량의 40%를 미국으로 가져오는 것이 목표다. 미국에 공장을 짓지 않는다면 관세는 100%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하면서다. 배경에는 세계 1위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기업인 TSMC가 있다. TSMC는 현재 미국 애리조나주에 반도체 공장 6개를 새로 짓거나 증설 중이다. 이번 합의로 반도체 생산시설 5곳도 추가 건설할 예정이다. 러트닉 장관은 “이번 투자에는 TSMC가 앞서 약속한 1000억 달러가 이미 포함돼 있으며, 추가 투자도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 “TSMC가 애리조나 공장 인근에 수백만 에이커의 토지를 추가로 매입했다. 미국 내 생산 규모가 두 배로 늘어날 것”이라고도 했다. ━ 향후 韓 반도체 관세는 한국의 주력 대미 수출 품목인 반도체를 둘러싼 셈법도 복잡해지고 있다. 일단 미국과 대만의 이번 협상이 당장 국내 반도체 업체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이라는 평가가 우세하다. 미국 내 데이터센터 구축이나 소비자·산업·공공부문용으로 수입되는 반도체에는 관세가 붙지 않는다. 일부 고성능 반도체에 대해 25% 관세를 부과하는 포고문을 발표했지만, 수입됐다가 다시 해외로 나가는 ‘재수출 물량’에만 이를 적용하기로 했다. 특히 지난해 한국 반도체 수출액은 1734억 달러로 이 중 대미 수출액은 전체의 7.9%(138억달러) 정도다. 특히 메모리 반도체는 인공지능(AI) 관련 수요가 늘면서 폭발적 수요로 ‘공급자 우위’로 형성돼 있다. 문제는 관세를 협상 카드로 삼아 중장기적으로 반도체 추가 투자 압박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미국은 이날 특정 고성능 반도체에 대한 25% 관세 부과를 ‘1단계 조치’로 규정하며, 향후 반도체 전반으로 관세 부과 범위를 확대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특히 대만과 비교하면 지난해 11월 한ㆍ미 합의안은 구체성이 떨어진다. 당시 한국은 ‘대만에 비해 불리한 대우를 하지 않겠다’는 조건을 적용받기로 했지만, 명시적인 면제 조항이나 물량 기준은 담기지 않았다. 업계는 이 같은 원칙이 향후 협상 과정에서 추가 투자나 재협상 압박으로 구체화할 수 있다고 본다. 미국-대만의 협상 조건은 앞으로 한미 간 협상에서 기준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 현재 삼성전자는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에 370억 달러 규모의 파운드리 공장 완공을 앞두고 있다. SK하이닉스는 38억7000만 달러를 투입해 인디애나주 웨스트라피엣에 첨단 패키징 공장을 건설 중이다. 익명을 요구한 업계 관계자는 “일단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면서도 “최악의 시나리오는 TSMC 수준의 추가 투자를 강요받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안기현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전무는 “미국의 가장 큰 우려는 반도체 공급망의 해외 의존도가 높다는 점”이라며 “이 때문에 관세는 상황에 따라 언제든 상대를 압박하는 협상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결국 관세 압박을 넘어서는 독보적인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해법”이라고 말했다. 김수민([email protected])

2026.01.15. 23:05

썸네일

모토브 '차량지붕면 장착형 이동형 데이터 수집장치' 조달청 혁신제품 지정

어반-테크(Urban-Tech) 전문 기업 모토브(대표이사 임우혁)는 자사의 인공지능(AI) 기반 도시데이터 수집 및 광고 플랫폼 기기인 ‘차량지붕면 장착형 이동형 데이터 수집장치(이하 'Motov VRD')’가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지정되어 14일 지정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 택시 위 ‘스마트시티 센서’, Motov VRD의 혁신적 가치 이번에 혁신제품으로 지정된 Motov VRD는 택시 상단 표시등에 설치되는 지능형 디바이스다. 이 장치는 단순히 광고를 송출하는 디스플레이를 넘어, 다목적 IoT 센서와 AI 카메라를 통해 실시간으로 도시 전역의 데이터를 수집하는 ‘이동형 도시데이터 수집 솔루션’에 특화된 제품이다. 특히 하드웨어뿐만 아니라 수집된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는 관제 소프트웨어까지 포함된 융복합 모델로, 기존 고정형 수집 장치의 한계였던 관측 사각지대를 완벽히 해소한다. 택시의 광범위한 이동성을 활용해 도시 데이터 수집 커버리지를 극적으로 확대함으로써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한 핵심 인프라로 평가받고 있다. ━ 공공기관 도입 시 ‘데이터 기반 행정’ 가속화 및 시민 안전 강화 이번 혁신제품 지정은 모토브가 어반-테크 전문 기업으로써 전체 225조원 규모의 공공 조달 시장에 공식적으로 진입했음을 의미한다. 지자체와 공공기관은 별도의 복잡한 입찰 절차 없이 수의계약 및 조달청 예산 지원을 통한 시범구매 제도를 통해 Motov VRD를 부담없이 도입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지자체와 공공기관은 예산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 행정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Motov VRD는 AI 카메라를 활용해 도로 파손이나 사고 상황 등을 실시간으로 감지, 선제적 긴급 대응 체계를 지원한다. 또한 특정 지점에 국한됐던 모니터링 범위를 도시 전체로 확장해 보다 정밀한 도시환경 행정을 가능케 하며, 위치 기반 기술을 활용해 긴급 재난 알림이나 공공 정보를 지역 맞춤형으로 실시간 송출하는 시민 밀착형 소통 창구 역할도 수행한다. ━ '데이터로 도시의 내일을 바꿉니다.' 모토브 임우혁 대표는 “이번 수여식은 모토브의 VRD 기술이 단순한 광고 수단을 넘어 국가적 차원의 스마트시티 핵심 인프라로 인정받았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공공 데이터의 가치를 극대화하여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6.01.15. 23:00

썸네일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