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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노텍, CES 2026서 프리미엄 홍삼 ‘대한삼맥’ 공개

대한민국 나노 바이오 기업 ㈜바이노텍(대표 김유미)이 2026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기술 박람회 ‘CES 2026’에 참가해 프리미엄 홍삼 제품 ‘대한삼맥’을 선보였다. CES는 전 세계 150여 개국의 글로벌 기업과 바이어, 투자자들이 참여하는 국제 전시회로, ㈜바이노텍은 이번 행사에서 나노 바이오 기반 침투·흡수 기술을 적용한 홍삼 제품을 공개하고 북미·유럽·아시아 바이어들과 활발한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현장에서 바이어들은 ‘대한삼맥’이 원료 함량이나 전통성 중심의 기존 홍삼 제품과 달리, 체내 흡수 메커니즘과 기능 작동 구조를 기술적으로 설명하는 방식에 주목했다. 프리미엄 헬스케어 및 기능성 식품 시장에서 요구되는 기술 중심 제품 설명과 데이터 기반 접근 방식에 대한 의견 교환도 이뤄졌다. ‘대한삼맥’은 ㈜바이노텍이 자체 개발한 독자 발효 균주 BNT L-408을 기반으로 완성된 테크바이오 홍삼 제품이다. 동물 실험 결과, 일반 홍삼 농축액 대비 Rg3 흡수율은 약 18배, Rg5 흡수율은 약 17배 높은 수치를 기록했으며, 한국화학연구원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혈당 감소 및 인슐린 저항성 개선 등 대사 관련 긍정적 효과도 확인됐다. 국내에서는 ㈜컨비노스와 ㈜패밀라운지가 운영하는 유통망을 통해 전국 약 150개 ‘클라운지(Claunge)’ 매장에서 시판되고 있으며, 출시 직후 초도 물량이 완판되며 시장성을 입증했다. ㈜바이노텍 김유미 대표는 “CES 현장에서 글로벌 바이어들이 가장 주목한 부분은 발효나 원료 자체가 아니라, 기술이 효능을 완성하는 구조였다”며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나노 바이오 소재의 플랫폼화 기술과 대량생산·상용화 기술의 경쟁력을 명확히 보여주며, 테크바이오 기업으로서의 방향성을 분명히 했다”고 밝혔다. ㈜바이노텍은 CES 2026 참가를 계기로 ‘대한삼맥’을 기술 기반 홍삼 제품으로 발전시키고, 해외 시장 적용 가능성에 대한 검토를 이어갈 계획이다. 나노 바이오 기술과 전통 소재를 결합한 접근 방식이 기능성 식품 및 웰니스 분야에서 하나의 사례로 제시되고 있다.

2026.01.11.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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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즈엠 ‘헬로키티×지수’ 프로젝트 공개

팬들의 기대를 모아온 ‘HELLO KITTY × JISOO(헬로키티X지수)’ 프로젝트가 공개됐다. 글로벌 아티스트 IP를 콘텐츠, 굿즈, 라이선스로 확장하는 IP 자산화 기업 뮤즈엠은 SNS를 통해 공개되며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HELLO KITTY × JISOO’ 프로젝트를 공식 발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글로벌 팬들 사이에서 오랫동안 기대를 모아온 헬로키티와 지수의 상징적인 만남을 콘텐츠 협업 형태로 구현한 프로젝트다. 헬로키티X지수 프로젝트는 아티스트와 캐릭터의 아이덴티티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협업으로 기획됐다. 글로벌 아티스트 IP 기업 뮤즈엠은 본 프로젝트를 통해 팬들이 기대해온 감성과 이미지를 중심으로 한 협업 콘텐츠와 상품을 선보인다. 프로젝트의 기획과 운영은 뮤즈엠이 담당하며, 협업의 성격과 메시지 역시 팬 경험에 초점을 맞춰 구성됐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커머스 파트너로 CJ 온스타일과 크림(KREAM)이 참여한다. 글로벌 아티스트 IP 기업 뮤즈엠은 CJ 온스타일과 IP 기반 콘텐츠 커머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향후 다양한 IP 기반 프로젝트를 함께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팬덤 친화적인 채널을 통해 프로젝트에 대한 기대감을 자연스럽게 확산시키기 위해, 한정판 및 팬덤 반응이 빠르게 나타나는 플랫폼인 KREAM을 파트너로 선택했다. 프로젝트 이미지와 콘셉트가 공개된 이후 SNS와 글로벌 팬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기다리던 조합”, “헬로키티와 지수의 만남 자체가 상징적”이라는 반응이 이어지며 관심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뮤즈엠 김현호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젝트는 특정 사업 확장이나 상업적 관계를 강조하기보다는 팬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상징적인 만남을 하나의 협업 프로젝트로 구현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IP의 본질과 팬 경험을 존중하는 방식으로 다양한 협업 프로젝트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11.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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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대출 1인당 평균 9700만원 '역대 최고'...차주 줄고 빚은 늘어나

가계대출을 받은 사람 1명이 지고 있는 빚이 평균 9700만원을 웃돌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빚을 낸 사람(차주) 수가 줄어든 반면 전체 대출 잔액은 늘어난 영향이다. 정부가 가계대출을 줄이기 위해 총량 관리에 나서고 있지만, 소수에게 더 많은 빚이 쏠리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2일 한국은행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가계대출 차주의 1인당 평균 대출 잔액은 9721만원으로 집계됐다. 2012년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1인당 대출 잔액은 2023년 2분기 말(9332만원) 이후 9분기 연속 늘었고, 1년 전(9505만원)보다도 200만원 넘게 증가했다. 반면 전체 차주 수는 2024년 4분기 말 1968만 명에서 지난해 3분기 말 다시 1968만 명으로 줄었다. 이는 2020년 4분기 말(1963만 명) 이후 가장 적은 수준이다.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2024년 1분기 말 1853조원에서 지난해 3분기 1913조원으로 6분기 연속 늘었다. 차주 수는 줄어드는데 빚의 총량과 1인당 부담은 커지고 있는 것이다. 연령대별로 보면 40대의 1인당 평균 은행 대출 잔액이 1억1467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주택담보대출 비중이 높은 연령대라는 점에서 주거비 부담이 중산층 가계에 집중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반면 60대 이상(7675만원)은 은행대출은 줄었지만, 비은행 대출 비중이 높아 신용 위험이 상대적으로 컸다. 신규 대출도 다시 늘고 있다. 한국은행의 ‘차주별 가계부채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가계대출 신규 취급액은 차주 1인당 평균 3852만원으로, 2분기보다 26만원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3651만원)와 올해 1분기(3566만원) 연속 감소하다가 2분기(3826만원) 들어 반등했고, 이 흐름이 3분기까지 이어진 것이다. 가계부채 부담이 커지는 데 부동산 가격 상승이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도 있다. 지난해 서울 아파트값 누적 상승률(주간 조사 기준)은 8.71%로 집계 이래 가장 가파른 상승 폭을 기록했다(한국부동산원). 집값이 오른 만큼 빚도 더 냈다는 의미다. 실제 지난해 3분기 차주당 평균 주담대 금액은 2억2707만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나타냈다. 이런 상황에서 경기 하강 국면이 닥칠 경우 빚을 많이 낸 계층에 충격이 집중될 가능성이 크다. 박성훈 의원은 “가계부채 부담이 소비와 자영업 경기를 위축시키고 있다”며 “단기 규제가 아닌 구조적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원([email protected])

2026.01.11.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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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증권, 성과·중장기 전략 공유 타운홀 미팅

한양증권(대표이사 부회장 김병철)은 지난 6일 임직원을 대상으로 CEO LIVE 타운홀 미팅 〈2026 : The Next Chapter〉를 현장과 자사 유튜브 동시 송출을 통해 진행하고, 회사의 성과와 중장기 성장 전략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타운홀 미팅은 2025년 하반기 경영 성과를 점검하고, 2026년을 향한 전략적 방향성과 조직 운영 철학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 참석 임직원과 유튜브 라이브를 통한 실시간 댓글 질의응답이 병행됐으며, 총 434건의 댓글이 오가는 등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졌다. 경영진은 현장과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임직원들의 질문에 직접 답하며 주요 사안에 대해 폭넓게 설명했다. 타운홀 미팅에서 김병철 부회장은 대주주 변경 이후 조직 전반이 안정 궤도에 올랐으며, 각 사업 부문의 경쟁력을 중심으로 전반적인 개선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PF와 IB를 포함한 주요 사업 부문에서 선택과 집중을 통해 사업 구조를 재정비하고, 중장기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부문별로는 부동산 PF 부문이 부실 자산 정리와 조직 재편을 거치며 사업 구조를 안정화하고 있으며, 채권과 트레이딩 부문은 변동성이 큰 시장 환경 속에서도 업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운영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IB 부문 역시 ECM과 DCM 영역에서 강점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정비하는 한편, 글로벌 IB 등 신규 영역을 통해 성장 기반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또한 리테일 부문의 구조적 개선과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중점 과제로 제시했다. 오프라인 중심의 리테일 사업 모델을 온라인과 자산관리(WM) 중심으로 재편하고, RP·펀드·채권 등 금융상품 판매를 위한 시스템 정비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MTS 앱 개편 역시 주요 과제로, 국내 주식 매매 중심 구조에서 금융상품과 거래 편의 기능을 보완하는 방향으로 개편할 계획이다. 특히 MTS는 젊은 직원들로 구성된 TF를 중심으로, 아이디어와 트렌드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ETF LP, 주식 대차 중개 등 신규 사업에도 순차적으로 진입하며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다. 아울러 신성장동력 확보 차원에서 장외파생상품 투자매매업 진출을 위한 인가도 추진 중이다. 이는 시장 환경 변화 속에서 새로운 수익 기회를 확보하고 전사 수익 구조를 다각화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중장기적으로는 시장 환경 변화 속에서도 연간 세후 ROE 10% 이상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수익 구조를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기자본 1조 원 이상의 준비된 중대형 증권사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내부 통제와 시스템 정비, 리스크 관리 역량 고도화를 병행할 계획이다. 김병철 부회장은 “전문성을 갖춘 프로페셔널 조직을 지향하며, 안정적인 수익 구조와 경쟁력 있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갖춘 중대형 증권사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며 “구성원들이 각자의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2026.01.11.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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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렉슬·중앙일보, 디지털 콘텐츠 소비·생산 결합 상품 출시

글로벌 920만 명 이상의 유저를 보유한 스마트 에듀테크 기업 플렉슬(Flexcil, 대표 권정구)이 중앙일보의 유료 프리미엄 콘텐츠 서비스인 ‘더중앙플러스(The JoongAng Plus)’와 손잡고 디지털 콘텐츠 소비와 생산을 하나로 묶은 전략적 결합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는 미디어 플랫폼과 이를 가장 효율적으로 가공하는 생산성 도구가 결합했다는 점에서 업계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단순히 정보를 소비하는 것을 넘어, 습득한 정보를 자신의 자산으로 만들고자 하는 ‘프로슈머(Prosumer)’ 유저들에게 최적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이번 상품의 핵심이다. 최근 유료 콘텐츠 시장은 전문가의 깊이 있는 통찰이 담긴 ‘롱폼(Long-form)’ 콘텐츠로 중심축이 이동하고 있다. 하지만 태블릿 PC를 활용하는 ‘페이퍼리스’ 세대에게 웹 콘텐츠를 체계적으로 스크랩하고 정리하는 일은 여전한 숙제였다. 플렉슬은 독자적인 ‘제스처’인터페이스를 통해 이 문제를 해결했다. 사용자는 더중앙플러스의 기사를 읽는 동시에 핵심 문구를 드래그하여 자신의 노트로 즉시 옮기고, 관련 데이터를 비교 분석하며 자신만의 인사이트 노트를 구축할 수 있다. 이러한 혁신적인 학습 환경은 자기계발에 진심인 MZ세대와 비즈니스 전문가 모두를 만족시킨다. 시사 상식 정리와 논술 대비가 필수인 대학생 및 취준생들에게는 과거에 정리한 기사의 출처를 클릭 한 번으로 찾아주는 ‘레퍼런스 링크’ 기능이 방대한 지식 관리의 핵심 도구가 된다. 또한 산업 트렌드와 경제 전망을 분석해야 하는 직장인들은 더중앙플러스의 신뢰도 높은 소스를 플렉슬에 담아 개인 데이터베이스(DB)화함으로써 전문가 수준의 식견을 갖출 수 있다. 기술적으로도 이번 결합은 독보적인 ‘스마트 러닝’ 경험을 완성한다. 플렉슬이 제공하는 핵심 가치인 ‘끊김 없는 흐름’을 통해 사용자들은 웹페이지를 PDF로 저장하거나 화면 분할 기능을 활용해 콘텐츠를 보며 실시간으로 노트를 작성할 수 있다. 특히 패키지에 포함된 ‘플렉슬 프리미엄 이용권’은 무제한 노트 생성, 고도화된 펜 툴, 녹음 기능 등을 통해 콘텐츠를 멀티미디어 기반의 입체적인 학습 자료로 진화시킨다. 이는 사용자가 능동적으로 정보를 가공하고 재창조하는 환경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기존의 단순 뉴스 구독 서비스와 차별화되는 지점이다. 이번 결합 상품은 온라인 쇼핑 플랫폼 지마켓을 통해 단독 판매되며, 개별 구독 시보다 훨씬 경제적인 가격으로 ‘더중앙플러스 이용권’과 ‘플렉슬 프리미엄 이용권’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플렉슬 권정구 대표는 “중앙일보의 품격 있는 콘텐츠와 플렉슬의 혁신적인 도구가 만나 사용자들에게 최상의 지적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플렉슬은 ‘당신의 공부 시간을 줄여줍니다(Save your study time)’라는 슬로건 아래 디지털 필기 앱 ‘플렉슬’과 더불어 학습용 전자책 플랫폼 ‘스콘(SCONN)’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플렉슬은 이번 협업을 발판 삼아 개인의 지적 성장과 역량 강화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예정이다.

2026.01.11.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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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보조 기기 내놓는 게임 업계... 접근성 표준은 숙제

지난 8일 경기도 용인 카카오 AI 캠퍼스에서 열린 ‘함께하는 플레이버디’ 성과 발표회. 여느 게임사 행사처럼 책상에 놓인 스크린 속에서는 카카오게임즈의 대표 게임 ‘오딘’의 캐릭터가 화려한 기술을 펼치고 있었다. 하지만 정작 플레이어의 책상 위엔 통상적인 키보드와 마우스는 보이지 않았다. 대신 특수 제작된 패드, 콘트롤러가 그 자리를 채웠다. 카카오게임즈는 2023년부터 3년간 장애인 게임 접근성 향상을 위한 보조기기 지원 사업을 진행해왔다. 아름다운재단, 국립재활원,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 연구지원센터(지원센터)와 함께 하는 이 사업은 3년간 총 96명에게 608대 보조기기를 지원해왔다. 이 발표회는 관련한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 카카오게임즈 측은 “게임의 즐거움이 장애와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열린, 모두를 위한 게임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을 시작했다”고 했다. 장애인 게이머를 위한 보조기기의 핵심은 맞춤형 하드웨어와 이를 게임과 연결하는 소프트웨어 기술의 결합에 있다. 가장 큰 특징은 복잡한 조작의 단순화다. 가령, 비장애인 게이머가 키보드에서 ‘컨트롤(Ctrl)’과 ‘X’ 버튼을 동시에 눌러야 특정 기술(A 효과)을 쓸 수 있다면, 보조기기를 이용할 경우 이 다중 키 조합을 큰 버튼 하나에 연결(매핑)할 수 있다. 사용자가 버튼을 한 번만 눌러도 동일한 A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근육의 힘이 약해 일반적인 마우스나 콘솔을 작동하기 힘든 중증 장애인을 위해 아주 미세한 힘으로도 반응하는 고감도 스틱과 안구 마우스 등도 개발돼 있다. 장애의 유형과 정도는 사람마다 천차만별이고, 게임의 장르마다 요구되는 조작 방식 또한 제각각이다. 더욱이 기존의 장애인용 게임 보조기기 시장은 해외 제조사들 위주로, 가격대도 고가에 형성돼 있어 보편적으로 이용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카카오게임즈 등 국내 게임사들은 본업을 살린 보조기기 분야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핵심 과제로 삼고 개선에 나섰다. 게임사만이 가장 잘 이해할 수 있는 게임의 특성을 기기 개발 등에 반영해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의미 있는 첫발을 뗐지만, 진정한 장벽 없는 게임 환경을 위해 넘어야 할 산은 여전히 높다. 가장 시급한 과제는 접근성 표준이다. 현재 개발되는 보조기기들은 주로 PC와 모바일 게임 환경에 맞춰져 있다. 특히 플레이스테이션이나 엑스박스 등 전용 콘솔 기기를 만드는 해외 개발사와 협업은 상대적으로 더딘 상태다. 보조기기 개발에 참여한 한 지원센터 연구원은 “하나의 보조기기가 다양한 게임사의 작품에서 구동될 수 있다면 개발이 더 편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정([email protected])

2026.01.11.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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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vt, 업비트 싱가포르 승인 VASP 명단 등재로 직접 자산 이체 가능

온체인 금융 플렛폼 Grvt가 업비트 싱가포르(UBSG)의 승인된 가상자산 서비스 제공업자(VASP) 명단에 등재되었다고 발표했다. 이번 승인으로 두 플랫폼 간 직접 자산 이체가 가능해지며, 더 넓은 업비트 생태계 내에서 상호운용성을 강화하는 프레임워크가 구축되었다.   이번 개발은 전략적 시장에서 사용자를 서비스하고 생태계 파트너와 협력하는 데 필요한 인프라를 구축하는 중요한 단계다.   Grvt는 ZKsync의 Elastic Network를 활용한 최초의 애플리케이션 특화 체인으로 구축되어, 대규모 고성능 파생상품 거래를 지원하도록 설계되었다. 이번 발표는 최근 업비트에 ZKsync 블록체인의 네이티브 토큰인 $ZK가 상장되어 아시아 최대 디지털 자산 플랫폼 중 하나를 통해 수백만 명의 사용자에게 ZKsync 생태계가 소개된 데 이어 나온 것이다.   이번 승인은 아시아에서 Grvt의 입지를 강화하는 동시에 사용자에게 거래소 간 유동성을 관리할 수 있는 더 큰 유연성을 제공한다. 또한 주류 암호화폐 참여자들 사이에서 가시성이 높아지고 있는 ZKsync 기반 인프라 및 애플리케이션의 광범위한 생태계 내에서 Grvt의 역할을 부각시킨다.   Grvt 대변인은 "이번 승인은 온체인 경제에 기관급 거래 인프라를 제공하려는 우리의 미션에서 중요한 진전을 나타낸다"며 "업비트 싱가포르로부터 승인된 VASP로 인정받은 것은 우리의 컴플라이언스와 운영 표준을 검증할 뿐만 아니라 지역 내 주요 플랫폼 간 원활한 사용자 경험을 위한 새로운 경로를 열어준다"고 밝혔다.    정현식 기자싱가포르 승인 싱가포르 승인 자산 이체 명단 등재

2026.01.11.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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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대 등 경기서남권 7개 대학 참여,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U7 Makers 경진대회’ 성료

<사진>U7 Makers 경진대회 수상자 단체 대상 수상장면 •경기서남권 대학교 협의체(U7) 회원교 학생들의 '지역사회 문제 해결책 제안’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에 대응하는 지역 대학의 공동체 조성 및 확산 기대 안양대학교(총장 장광수)가 주관하고 경기서남권 6개 대학이 함께 참여한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U7 Makers 경진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안양대학교 아리관 컨퍼런스룸서 8일 열린 ‘U7 Makers 경진대회’에서는 안양대와 강남대, 성결대, 평택대, 한세대, 한신대, 협성대 등 경기서남권 7개 대학 참가팀들에 대한 시상식과 함께 지역사회의 현안문제와 해결방안 등이 공유되었다. 각 지역사회의 문제(현안) 인식, 분석, 이해를 바탕으로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제1회 U7 Makers 경진대회’는 대학생들의 유관기관 방문, 현장답사, 인터뷰 등의 협업 과정 경험하면서, 이를 통해 창의적·혁신적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구체화하는 PBL(지역사회 문제 해결형) 비교과 프로그램이다. 대상을 차지한 안양대 ‘미리봄’팀은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안양시지회를 방문하여 시각장애인의 보행 사고와 주요 요인을 파악하고, 보행 중 충돌·낙상 위험과 이동 불안 요소를 줄일 수 있는 ‘웨어러블 보조 장치 Eye-Vision’를 개발하여 제안했다. 향후 정부 기관과의 실증적 협력을 통해 시각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하는 공공보급사업 및 지역사회 복지모델로의 단계적 확산이 가능할 것으로 호응을 얻었다. 최우수상의 성결대학교 ‘코드톡톡’팀은 일상을 지키는 ‘무사각보안 Alley Eye’를 개발하여 고정형 CCTV가 가진 고질적인 문제인 감시 공백과 추적 단절을 해결했다. 제안 시스템 구조는 향후 드론이나 자율주행 로봇 등 다양한 이동형 플랫폼 확장이 가능하고, 재난 대응, 시설 관리 등 복합적인 스마트 안전 시스템으로 발전할 것으로 보인다. 한세대학교 ‘프리즘’팀은 지역 시니어를 대상으로 신체 측정, 운동 프로그램, 디지털 헬스케어 기기 활용, 건강 데이터 등을 연계한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건강 관리 모델을 제안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시니어의 신체 기능 향상 및 노쇠 예방, 안전사고 예방 및 자가 건강 관리 역량 강화, 맞춤 형 관리로 삶의 질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양대학교 ‘숨ZIP’팀은 1인 고령자의 돌봄 사각지대를 완화하고, 지역사회 청년의 인적자원을 연계한 새로운 돌봄 지원모델을 제시해 역시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역복지관을 중심으로 노인-청년 매칭 구조와 돌봄 활동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앱 기반 플랫폼을 기획하여 구현해 . 청년에게는 지역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차원에서는 기존 돌봄정책을 보완하는 효율적인 관리 도구로 활용 가능성이 있다. 이어 성결대학교 ‘팀리커버스’, 강남대학교 ‘이음새’, 평택대학교 ‘평벤져스’, 협성대학교 ‘코리요웨이’팀은 우수상을 수상했다. 안양대학교 이제선 교육혁신원장은 총평에서 “U7 Makers 경진대회에 참가한 7개 대학의 학생들이 지역사회 문제와 현안에 관심을 가지고, 지역공동체 발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해 주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지자체·산업체·대학·지역민이 상생하는 경기도의 대표 경진대회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안양대학교는 이번 경진대회를 준비하면서, 안양시(시장 최대호)와 ‘「청년의 지역사회 가치창출을 통한」 년친화도시 조성 업무협약 체결’하고, 안양시 이재정 국회의원, 강득구 국회의원, 민병덕 국회의원과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지역가치 창출과 사회공헌에 함께 나서기로 했다. <사진>U7 Makers 경진대회 대상 수상 안양대학교‘미리봄’팀 박선양

2026.01.11. 21:37

1~10일 수출 2.3% 감소…반도체 수출 비중 29.8% ‘나홀로 호황’ 심화

이달 1~10일 한국 수출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2.3% 감소했다. 반도체 수출은 40%가 넘게 증가했지만, 승용차 수출은 25% 감소하는 등 반도체와 비(非) 반도체 간의 품목별 양극화가 심화됐다. 12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10일 수출액은 156억 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2.3%(3억7000만 달러) 감소했다. 다만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22억2000만 달러로 전년보다 4.7% 증가했다. 이달 1~10일 조업일수는 7일로 전년보다 0.5일 적었다. 품목별로는 반도체 수출액이 46억3700만 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45.6% 증가했다. 반도체는 인공지능(AI) 수요 증가 등으로 고대역폭메모리(HBM)뿐 아니라 일반 서버용 D램 가격도 큰 폭으로 뛰며 슈퍼 사이클을 타고 있다. 이밖에 석유제품(13.2%), 무선통신기기(33.7%) 등도 두자릿수 증가율을 보였다. 반면 반도체와 함께 한국 수출을 이끌었던 승용차는 수출액이 10억1900만 달러로 전년보다 24.7%가 감소했다. 이밖에 철강제품(-18.7%), 선박(-12.7%), 자동차부품(-19.5%), 정밀기기(-12.1%), 가전제품(-50.1%) 등이 전년 대비 수출이 줄었다. 한국 수출에서 ‘반도체 착시’는 더 심해졌다. 반도체 착시는 반도체 경기 호황으로 철강, 이차전지, 화학 등 기존 한국 주력 산업의 부진이 가려지는 효과다. 지난 1월 1~10일 전체 수출액 중 반도체가 차지하는 비중은 29.8%로 전년 동기보다 9.8%포인트 확대됐다. 전체 수출액에서 반도체가 차지하는 비중은 미국의 상호관세가 발표된 지난해 4월 20.1%에서 꾸준히 올라 지난해 12월에는 29.8%까지 상승했다. 지난해 연간 기준으로는 24.4%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미국 수출은 14.7% 감소했다. 미국은 일평균 기준으로도 8.6%가 감소했다. 미국 관세 여파로 인한 승용차 수출 감소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밖에 유럽연합(EU) 수출도 31.7%가 줄어들며 부진했다. 수입은 182억 달러로 4.5% 감소했다. 품목별로는 원유(2.2%), 석유제품(0.3%) 등이 증가한 반면, 반도체(-7.4%), 가스(-42%), 기계류(-3.9%) 등이 감소했다. 가스, 석탄 등 에너지 수입액은 10.9% 줄었다. 수입액이 수출액을 웃돌면서 무역수지는 27억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안효성([email protected])

2026.01.11.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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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동 LG디스플레이 사장 “OLED 가격 부담 낮출 것…로보틱스 대응 자신있다”

“단순히 흑자전환하는 걸 넘어 어떤 시장 환경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체력을 갖추겠습니다.” 정철동 LG디스플레이 사장은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소비자 가전쇼(CES 2026)’에서 올해 경영목표를 제시했다. 정 사장은 “중국이 추격하는 상황 속에서 기술 차별점이 뚜렷하지 않다면 앞서갈 수 없기 때문에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CES에서 중국 부스 몇 곳을 방문했는데 경쟁이 정말 치열해졌다는 것을 체감했다”며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를 따라잡기 위해 중국이 액정표시장치(LCD)의 화질과 원가 측면에서 노력을 많이 하고 있다는 게 느껴졌다”고 전했다. 특히 중국의 LCD 화질 개선 움직임에 “OLED와 LCD는 전혀 다른 기술이기 때문에 (OLED 화질이 더 우수하다는) 근본적 차이는 명확하다”면서도 “원가 혁신 기술에 집중해 고객사(TV 완성품 업체) 사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수준으로 가격 경쟁력을 높여가겠다”고 했다. 실제 LG디스플레이는 CES에서 기존 OLED 패널보다 가격을 낮춘 스페셜에디션(SE) OLED 모델을 처음 공개했다. 특히 “OLED가 훨씬 더 빨리 성장할 거라고 예상했지만, LCD 제품 수요도 줄지 않고 있다. LCD와 OLED 양방향으로 기술을 발전시켜 가겠다”며 투트랙 전략을 강조했다. 올해 CES의 화두였던 피지컬 인공지능(AI) 관련해선 “LG디스플레이는 로봇의 등장에 당황하지 않았다. 이유는 휴머노이드 로봇이 요구하는 디스플레이 규격이 차량용 디스플레이 규격과 유사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는 “곡면 구현이 가능한 플라스틱 OLED 기술을 이미 확보하고 있다”며 “차량용 시장에서 쌓아온 노하우와 기술력으로 향후 로보틱스에서 새롭게 등장하는 고객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다”고 덧붙였다. 8.6세대 OLED 투자 가능성에 대해선, “8.6세대 투자로 수익을 만들 수 있는 타이밍이 아니다. 현재는 6세대로도 커버할 수 있다”며 신중한 입장을 밝혔다. 정보기술(IT)용 고성능 패널인 8.6세대(2290㎜ X 2620㎜) OLED는 기존 6세대(1500mm×1850mm)보다 유리기판 크기가 2배 이상 커, 한 번에 더 많은 패널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삼성디스플레이와 중국 BOE 등이 적극적으로 양산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우림([email protected])

2026.01.11.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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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호주 SNS 규제에 16세 미만 계정 55만개 폐쇄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운영하는 메타가 호주의 청소년 소셜미디어(SNS) 이용 제한 조치에 따라 16세 미만으로 추정되는 계정 55만여개를 폐쇄했다. 메타는 규제를 준수하면서도 해당 조치가 실효성이 떨어진다며 공개적으로 반대 입장을 밝혔다. 11일(현지시간) 블룸버그와 AFP 통신 등에 따르면, 메타는 블로그 공지를 통해 호주에서 16세 미만으로 추정되는 인스타그램 계정 약 33만개, 페이스북 계정 약 17만3000개, 스레드 계정 약 4만개를 삭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호주 정부가 지난달부터 16세 미만의 SNS 이용을 사실상 차단하는 규제를 시행한 데 따른 것이다. 호주는 지난달 10일부터 세계 최초로 청소년의 SNS 이용을 전면적으로 제한하는 정책을 도입했다. 메타는 법을 준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히면서도, 호주 정부의 SNS 금지 조치에는 반대 의사를 재차 표명했다. 특정 SNS 이용을 금지하더라도 청소년들이 다른 플랫폼으로 이동할 뿐, 정부가 기대하는 보호 효과를 실질적으로 거두기 어렵다는 주장이다. 메타는 이러한 규제가 청소년 이용자를 다른 앱으로 옮겨가게 만드는 ‘두더지 잡기식 효과(whack-a-mole effect)’만 초래할 것이라며, 앱 다운로드 단계에서 연령을 확인하고 16세 미만의 경우 부모 동의를 받도록 하는 방식이 더 효과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호주 정부가 전면적인 금지 대신 개인정보 보호와 연령에 적합한 온라인 경험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기준을 높일 수 있도록 업계와 건설적으로 협력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호주 정부의 규제에 따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스레드, 유튜브, 틱톡 등 10개 SNS 사업자는 16세 미만 이용자의 기존 계정을 삭제하거나 16세가 될 때까지 비활성화해야 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 최대 4950만 호주달러의 벌금이 부과된다. 정재홍([email protected])

2026.01.11.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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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20대는 커피 대신 이것 마신다"…스벅 300만잔 팔린 이 음료

스타벅스코리아가 지난해 20대 사이에서 차(티) 음료 구매량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고 밝혔다. 스타벅스코리아는 지난해 전체 티 음료 판매량이 1년 전보다 8% 늘었으며 특히 20대에서 20%의 성장률을 보였다고 12일 설명했다. 20대 고객이 가장 많이 구매한 티 음료는 '자몽 허니 블랙티'로, 이 연령대에서만 연간 약 300만 잔의 판매고를 올렸다. 자몽 허니 블랙티는 올해로 출시 10주년을 맞은 스타벅스 대표 음료 중 하나다. 2위는 유자를 활용한 민트 티인 '유자 민트 티'가 차지했다. 3·4위에는 말차 인기에 힘입어 '제주 말차 라테', '말차 글레이즈드 티 라테'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5위로는 '스타벅스 클래식 밀크티'가 선정됐다. 스타벅스는 젊은 층에서 티에 대한 수요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고, 이달 출시한 시즌 음료 중 절반을 티 음료로 구성했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젊은 고객층이 커피뿐 아니라 티도 즐기고 있다는 점에서 다양한 티 음료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지혜([email protected])

2026.01.11.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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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마트 샴버그 2호점 29일 개장…매장 축구장 1.2배 규모

  미주 최대 아시안 수퍼마켓 체인 H마트가 일리노이 샴버그 2호점(420 E Golf Rd.)을 오는 29일 오전 10시 공식 개점한다.     신규 매장은 축구장 1.2개 크기인 약 9만1000스퀘어피트 규모로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푸드홀에는 백종원의 홍콩반점 0410을 비롯해 초당, 육대장, 상스키친, BBQ치킨, 쿠모라멘·돈까스, 사쿠라, 오케이-도그, 쿵푸 티, 뚜레쥬르까지 총 10개 인기 브랜드가 입점할 예정이다.     H마트 측은 아시아의 캐주얼 문화를 반영한 푸드홀이 세련된 분위기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마트 고객뿐만 아니라 쇼핑몰 방문객의 발길까지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H마트 브라이언 권 사장은 “샴버그 지역에 아시아의 정통 식문화를 소개하게 돼 기쁘다. H마트는 아시아 요리의 깊이와 다양성을 널리 알리고, 고객들이 사랑하는 그 맛을 가까운 곳에서 가장 편리하게 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H마트는 이번 오프닝을 기념해 샴버그 2호점에서 30달러 이상 구매 시 다양한 사은품들을 증정한다. 스마트 리워드카드 신규 가입 고객 및 이메일 정보를 업데이트하는 기존 고객에게도 H마트 접이식 쇼핑백을 무료 제공한다(포스터). 이번 행사는 사은품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증정품은 재고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박낙희 기자축구장 마트 스마트 리워드카드 마트 고객 h마트 브라이언

2026.01.11.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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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구나우즈 시니어에 의료 서비스 제공

환자와 가족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의료 환경 조성과 보다 편안하고 존엄한 노후 생활 지원을 핵심 가치로 삼고 있는 한마음 메디컬센터(대표 조수아 양)가 라구나우즈 시니어들을 위한 새로운 의료 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지난 8일 라구나우즈에서 열린 그랜드 오프닝 행사에는 지역사회 한인 인사들과 시청, 의료 및 보험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한마음 메디컬센터는 이날 설립 취지와 비전을 공유하고, 따뜻한 돌봄과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시니어 중심 의료 모델을 소개했다.   주요 서비스로는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건강 관리를 목표로 가족의학 및 내과 중심의 통합 1차 진료를 제공한다. 특히 고혈압, 당뇨, 심혈관 질환 등 만성질환과 통증 관리, 원격 환자 모니터링 등고령자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강화하여 환자 개개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게 된다.   한마음 메디컬센터 관계자는 “시니어를 가족처럼 돌보는 마음으로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의료 파트너가 되겠다. 앞으로도 예방 중심의 진료와 맞춤형 건강 관리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의: (949)415-3335  박경은 기자시니어 서비스 의료 서비스 의료 파트너 주요 서비스

2026.01.11.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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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 LA노선 811불 특가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가 연중 가장 큰 할인 행사인 ‘프로미스’ 상반기 프로모션(사진)을 진행한다.   오는 14일 오후 5시부터 2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최대 94% 할인된 운임이 제공되며, 할인코드 ‘PRMS10’을 입력하면 와이드 프리미엄 클래스 요금에서 추가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왕복 항공편 기준 LA 노선 이코노미석은 811달러, 와이드 프리미엄은 1296달러부터이며, 샌프란시스코 노선의 경우 이코노미 601달러, 와이드 프리미엄은 961달러부터 시작한다.     프로모션 대상 노선은 LA, 샌프란시스코, 뉴욕, 호놀룰루, 그리고 4월 24일 첫 운항을 앞둔 워싱턴DC 등 5개 노선으로, 탑승 가능 기간은 11월 30일까지다.     성수기와 비수기 구분 없이 전 기간 동일한 프로모션 조건이 적용된다.   특히 신규 회원은 가입 후 14일 이내 이코노미 클래스 예약 시 ‘WELCOMEP’ 코드를 통해 5% 추가 할인이 가능하다. 다만 할인코드는 중복으로 적용되지 않는다.   또한 에어프레미아 앱으로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한국 로밍 eSIM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된다.  우훈식 기자la노선 에어 와이드 프리미엄 샌프란시스코 노선 이코노미 클래스

2026.01.11.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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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 집값 전국보다 큰 폭 하락

고금리와 경기 불확실성이 이어지면서 지난해 국내 주택시장 전반에 걸쳐 부진한 한 해를 보낸 가운데, 가주에서도 집값이 두드러지게 하락했다.   리얼터닷컴이 최근 발표한 2025년 12월 주택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LA-롱비치-애너하임 메트로 지역의 중간 집값은 106만2500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2.9% 하락했다.   같은 기간 전국 중간 집값이 0.6% 떨어진 것과 차이가 크다.     전반적인 가격 조정의 가장 큰 원인으로는 수요 위축이 꼽힌다. 리얼터닷컴의 조엘 버너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구매자들이 소득과 고용 전망에 대한 불안이 커지면서 지금이 이사나 주택 구매에 적절한 시기라고 느끼지 못한 것이 가장 큰 이유”라고 설명했다.   여기에 가주에서는 주택 구매보다 임대가 훨씬 저렴하다는 인식도 주택 수요를 억누르는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버너는 “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임대 시장이 다소 느슨해지면서, 임대료가 안정되거나 내려가는 곳에서는 굳이 집을 사야 할 절박함을 느끼지 못하는 분위기”라고 덧붙였다.   특히 가주 일부 메트로 지역은 전국 지역 중 집값 하락폭 상위권에 올랐다.     샌디에이고-출라비스타-칼스배드 지역의 중간 집값은 89만9999달러로 전년 대비 6.7% 하락, 샌호세-서니베일-샌타클라라 지역 역시 5.5% 하락하며 큰 조정을 겪었다.     이 밖에도 리버사이드-샌버나디노-온타리오 지역은 58만7515달러로 1.6% 하락했으며, 87만2000달러의 샌프란시스코-오클랜드-프리몬트 지역과 59만9990달러의 새크라멘토-로즈빌-폴섬 지역은 집값이 전년 대비 각각 2.0%, 2.4%씩 내렸다.   한편 전문가들은 “여전히 높은 금리, 인플레이션, 치솟는 주택 보험료, 높은 콘도 관리비가 동시에 겹치면서 구매 여력이 크게 약화했다”며 “이에 계절적 요인이 더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우훈식 기자집값 전국 집값 하락폭 전국 지역 중간 집값

2026.01.11. 19:10

행사 전날 멈춘 로봇…기술과 현실 차이는 여전

글로벌 기술 박람회 CES 2026은 첨단이 생소한 문과 출신에게도 흥미를 유발시킬 만했다. 첨단기술과 마주하는 경험 외에도 그게 세상을 어떻게 바꿔 갈지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지난 5일 미디어 행사에서 현대차 그룹이 선보인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는 개막 전부터 시선을 끌었다. 마치 모델처럼 어깨를 살짝 흐느적거리며 걷고, 관절을 360도 회전해 보이는 모습에 참석자들은 경탄했다. 한 글로벌 기술 전문매체는 이를 ‘베스트 로봇’으로 선정했다. 2년 뒤 미국 자동차 공장에 투입한다고 하니, 본사 강성노조가 신경을 곤두세울 법하다.     다음날엔 인공지능(AI)을 로봇 공학으로 확장시킨 엔비디아의 ‘피지컬 AI’가 온통 화제였다. 공장의 힘든 작업부터 운전에 이르기까지 사람 할 일을 죄다 해 보였다. 특히 자율주행의 정밀도가 급상승했다는 점은, 비록 데모 수준이었지만, 충분히 인상적이었다.     현대차나 엔비디아만 휴머노이드를 앞세운 게 아니다. 서로 베꼈나 싶을 정도로 빼다 박은 로봇들이 여기저기서 등장했다. 일본 휴머노이드는 닌자 무술을, 중국 로봇은 소림 쿵후를 각각 시연해 보였다. 어느 게 더 앞서 있는지 알 수 없을 지경이다. 이 분야 기술이 빠르게 상향 평준화하고 있음을 실감할 수 있었다.   이런 상황이 한국에 유리할 것이라는 전망은 반가운 소식이다. 왠지 믿음이 가지 않는 중국과 제조업의 부식이 진행된 일본에 비해 첨단기술과 양산 능력을 겸비한 한국이 앞선다는 논리다. 이게 김칫국이 될지, 진짜 기회가 될지는 우리 하기 달렸다.     사실 CES엔 로봇이나 AI 외에도 기상천외의 아이디어와 경천동지의 기술이 널려 있다. 현실적으로 더 중요한 건 금융과의 결합이다. 그래야 제품화와 양산이 가능하다. 문제는 한국이 금융에서 두각을 보인 적이 없다는 점이다. 경직화하고 있는 노동규제, 다른 방향으로 내달리는 에너지·환경 정책 역시 어두운 그늘을 드리운다.   기술 자체에 과도한 기대를 걸 필요도 없다. 기계는 역시 기계다. 언제 무슨 고장이 날지 모른다. 현대차의 한 간부는 “로봇 하나가 행사 전날 작동을 멈춰 밤새 고치느라 애먹었다”고 털어놨다. 이게 현대차만의 문제일까. 인간의 손길과 통제가 불필요한 완벽한 로봇까진 아직 갈 길이 멀다. 현실의 좌표를 정확히 파악해야 투자 판단도 제때 할 수 있는 법이다.   또 기술 발전이 빠르다는 건 그만큼 진부화도 빠르다는 뜻이다. 오늘의 혁신이 내일엔 ‘그냥 다 있는 것’이 될 수 있다. CES 2026을 장식한 로봇, AI, 디지털 헬스, 모빌리티 기술이 CES 2027이나 2028에도 먹힐지는 미지수다. 그렇다면 외려 구식으로 보이는 아날로그의 생명력이 의외로 길어질지도 모른다.   첨단이란 것도 과거로부터 축적된 과학기술을 바탕으로 삼는다. 앞세대의 성과물에 현세대의 혁신이 덧붙여진 것이다. 어떤 첨단기술이라 해도 시간이 지나면 과거의 축적물로 변한다. 글로벌 기술경쟁이 끊임없는 혁신을 극한의 수준으로 요구하는 이유다. 19세기에 이미 이런 관찰을 한 마르크스가 환생해 CES를 본다면 ‘산 노동을 대체하는 죽은 노동의 대행진’으로 해석하지 않을까.   그렇다고 인간이 기계에게 자리를 내준다고 비관만 할 이유는 없다.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건 인간이다. 기계는 만들어진 가치를 제품이나 서비스에 이전시키는 정도다. 결국 인간의 창발성은 앞으로 더욱 중요해질 수밖에 없다.     다만 그런 확신에 앞서 답을 찾아야 할 질문들이 있다. 인간이 추구하는 혁신엔 한계가 있는지, 있다면 기계가 한계를 넘어서도록 보완해 줄 것인지, 궁극적으로 인간의 존재나 노동의 의미는 어디에서 찾을 수 있는지… CES 2026에선 의문이 꼬리에 꼬리를 물었다.   한편 CES 2026엔 의외의 풍경도 있었다. 참가 자체에 의미를 둔 기업, 지난해와 똑같은 전시품을 들고나온 곳, 왜 나왔는지 모를 정도로 진부한 부스도 있었다. 한국에선 도포 자락 휘날리는 역술인도, 경찰 수사 선상에 오른 정치인도 찾아왔다. 기념사진 촬영에 열중하는 이들도 있었다. 첨단의 경연장인 이 거대한 무대조차 기술만큼이나 빠르게 진부화하고 있는 건 아닐까. CES 2026은 그 질문을 남긴 채 막을 내렸다. 라스베이거스 = 남윤호 기자 / 대표현대차 로봇 글로벌 기술경쟁 미디어 행사 모빌리티 기술

2026.01.11.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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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러턴은 성남 기업 미 진출 교두보

풀러턴 시가 자매도시인 성남시 관내 중소·벤처 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 교두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풀러턴은 지난 2023년 성남시와 자매결연 이후 단순한 우호 관계를 넘어 비즈니스 파트너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2023년 다운타운에 개관한 K-성남비즈니스센터(K-SBC)가 미국 시장 마케팅과 물류 거점이 되도록 지원하는 한편, 성남시가 매년 1월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인 CES에서 성남관을 운영하는 것도 돕고 있다.   프레드 정 시장은 CES(6~9일) 개막 하루 전인 5일 풀러턴 시청을 방문한 성남시 대표단(단장 임종철 부시장)과 만나 두 도시 간 경제 협력 시스템을 더욱 공고히 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대표단은 정 시장에게 K-SBC 운영 관련 지속적인 지원과 협조를 부탁했다. 정 시장은 “성남시 혁신 기업들이 풀러턴을 통해 미국 시장에 안착하는 과정은 시 경제 활성화에도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K-성남비즈니스센터가 두 도시를 잇는 강력한 기술, 경제 가교가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양 측은 IT 및 하이테크 산업 분야에서 실질적인 비즈니스 교류를 확대하기로 합의하고 풀러턴을 성남시 혁신 기술의 북미 시장 전초기지로 활용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성남시는 풀러턴과의 협력 이후 CES에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올해 CES에선 망고슬래브, 엑소시스템즈, 앤오픈 등 관내 3개 회사가 혁신상을 받는 성과를 올렸다. 25개 기업이 참가한 지난해 CES에선 상담액 1억7100만 달러, 계약 추진액 1억800만 달러를 기록한 바 있다.교두보 성남 자매도시인 성남시 시장 진출 성남시 대표단

2026.01.11.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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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미국발 훈풍에 사상 최고치 경신…현대건설 12%대 상승

코스피가 미국발 훈풍에 힘입어 12일 사상 최고치로 출발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17% 상승한 4639.89에 개장해서 개장 직후 4652.54까지 올랐다. 오전 10시 30분 기준 4636.48에서 등락 중이다. 외국인 투자자가 4236억원 ‘팔자’(순매도)에 나섰지만, 개인투자자가 2987억원, 기관투자가가 617억원을 사들이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지난 9일(현지시간) 오전에 발표된 미국 고용보고서에 시장 우려와 달리 양호한 지표가 담긴 영향이 컸다. 시장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좋은 위치”에 있다는 제롬 파월 의장의 견해를 받아들였다는 분석이 나온다. 같은 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각각 전장보다 0.48%, 0.65% 올라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페이스북·인스타그램 운영사 메타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전력 확보를 위해 대규모 원전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국내 관련주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30분 기준 현대건설은 전 거래일보다 12.4% 오른 8만5200원에 거래 중이다. 한화오션은 9.9% 상승한 14만7600원에, 두산에너빌리티는 4.8% 오른 8만8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도 3.8% 상승해 37만7000원대로 올라섰다. ‘반도체 대장’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0.8% 상승한 14만 150원에, SK하이닉스는 1.2% 오른 75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연초 코스피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 평균이 427조원에서 473조원으로 10.8% 상향되고 있다”며 “같은 기간 코스피 상승률(8.7%)을 웃돈다는 점에서 이익 모멘텀이 연초 랠리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장서윤([email protected])

2026.01.11.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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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원장 "쿠팡 영업정지 검토…손해 전가는 약탈적 사업 행태"

주병기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이 개인정보 유출 사태를 일으킨 쿠팡의 영업정지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 위원장은 12일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지금 과기부·개인정보위원회와 민관합동조사단 조사가 진행 중"이라며 이렇게 언급했다. 그는 정보 유출로 소비자에게 어떤 피해가 예상되는지, 피해 구제 방법이 무엇인지 판단해 쿠팡에 시정 명령을 내리게 될 것이라며 "명령을 시행하지 않거나 그 명령을 통해 소비자 피해 구제가 안 된다고 판단되면 영업정지 처분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 쿠팡이 최저가 판매로 발생하는 손해를 납품업체에 전가하는 행위를 불공정 행위로 보고 들여다보고 있다면서 목표 수익에 미달하는 상황에서 손해를 전가하는 것은 "약탈적인 사업 형태"라고 지적했다. 주 위원장은 와우 멤버십 회원에게 적용하는 할인 혜택을 속여 광고한 혐의, 배달앱 입점 업체에 최혜 사업자 대우를 강요한 혐의도 심의·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쿠팡 회원 탈퇴 절차를 복잡하게 해 탈퇴를 방해했다는 논란은 조사를 곧 완료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쿠팡을 사실상 지배하는 김범석 쿠팡Inc 의장을 쿠팡의 동일인(총수)으로 지정할 수 있는지에 대해선 "매년 동일인 지정을 점검하는데 이번에 김범석과 김범석 일가가 경영에 참여하는지를 면밀하게 점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만약 김 의장 본인이나 친족이 경영에 참여하는 것으로 드러나면 공정위는 쿠팡의 동일인을 쿠팡 법인에서 김 의장으로 변경할 수 있다. 김지혜([email protected])

2026.01.11.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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