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9일 두을장학재단 2026년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입은 옷이 화제다. 국내 첫 여성 대상 장학재단인 두을장학재단 이사장을 맡은 이 사장은 이날 서울 리움미술관에서 열린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올해 새로 선발된 장학생들과 만났다. 업계에 따르면, 이 사장은 이날 회색 톤의 원피스를 입었다. 이는 국내 여성 패션 브랜드 '딘트'의 '하이넥 울 원피스' 제품으로, 가격은 17만7000원이다. 딘트 공식 사이트에 따르면, 이 제품은 루즈한 상체 라인과 여유 있는 하이넥 디테일이 세련된 무드를 더한다. 슬림하게 잡힌 웨이스트라인 아래로 H라인 스커트가 깔끔하게 떨어져 단아하면서도 구조적인 실루엣을 완성해준다. 이 사장은 지난 2024년 같은 행사에서도 같은 브랜드의 투피스 제품을 입어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이 사장이 입었던 제품은 '넨토 벨트 세트 투피스'다. 재킷은 전면 버튼 여밈과 숄더 패드로 구조적인 실루엣을 완성하고, 카라리스 디자인과 동일 원단 벨트 세트로 세련된 분위기를 더했다. 가격은 12만4000원이다. 해당 제품들은 이 사장의 분위기와 어우러져 "올드머니 룩의 정석을 보여준다", "옷이 이부진 덕을 본다"는 등의 찬사를 받았다. 한편 이 사장은 공식 석상에서 보여주는 패션으로 종종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는 단순히 비싼 옷을 입는 것이 아니라, TPO(시간·장소·상황)에 맞춰 자신의 이미지를 전략적으로 구축하는 능력이 탁월하다는 평을 받는다. 현예슬([email protected])
2026.01.09. 5:23
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가 채권단과 본격적인 회생계획 협의에 나선다. 9일 홈플러스는 회생계획안 제출 과정에서 채권단과 공감대를 형성했다며 산업은행 등 국책기관도 긴급운영자금을 지원해달라는 입장을 밝혔다. 홈플러스는 지난해 3월 법정관리에 들어간 이후 다섯 차례 회생계획안 제출을 미루다가 지난해 12월 29일 서울회생법원에회생계획안을 제출했다. 이날 홈플러스는 “지난해 말 구조 혁신과 인가 후 인수합병(M&A)을 병행하는 계획서를 제출했고 이달 6일 채권단이 회생계획안 접수 및 검토에 대한 반대 의견을 제기하지 않았다”며 “이는 홈플러스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방안에 채권단의 공감대가 형성된 것으로, 향후 회사·노동조합·채권단 간 본격적인 검토와 협의가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생계획안에는 현금흐름 개선을 위해 일부 부실점포를 정리하는 방안 외에도 긴급운영자금 확보 방안, 체질개선을 통한 사업성 개선방안 등이 담겼다. 구체적인 방안은 ▶긴급운영자금 확보를 위한 3000억원 규모의 신규자금대여(DIP) 추진 ▶현금흐름 개선을 위한 자가 점포(향후 3년간 10개) 및 익스프레스 사업부문 매각 ▶사업성 개선을 위한 부실점포 정리방안(향후 6년간 41개) ▶인력재배치와 자연감소를 통한 인력 효율화 등이다. 매각 대상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는 홈플러스의 기업형 슈퍼마켓(SSM) 사업부로, 전체 점포의 75%가 수도권에 몰려있다. 수도권 근거리 장보기 수요를 확보한 덕에 2024년 회계연도(2024년 3월~2025년 2월) 기준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의 퀵 상거래 ‘즉시 배송’은 매출 신장률 34%를 기록했다. 홈플러스 측은 “이번 회생계획안이 차질없이 이행되면 2029년 홈플러스의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은 1436억원 수준의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여러 방안을 통해 재무구조와 사업 경쟁력을 동시에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홈플러스는 점포정리 등 자구책이 가시화하기 전까지 긴급 운영자금 확보가 중요하다며 정부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홈플러스는 “대주주인 MBK파트너스와 최대 채권자인 메리츠가 고통분담 차원에서 긴급운영자금 확보에 참여한다는 것을 전제로 산업은행 등 국책기관의 참여를 제안했다”고 밝혔다. MBK파트너스가 1000억원, 채권단이 1000억원을 부담하면 국책기관이 대출을 통해 나머지 1000억원을 긴급 운영 자금 지원 방식으로 책임지는 방식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유림([email protected])
2026.01.09. 3:10
기아가 소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더 기아 EV2’를 유럽에서 최초 공개했다. 현대차도 다목적 차량(MPV) ‘더 뉴 스타리아’의 전기차 모델인 ‘더 뉴 스타리아 EV’를 선보였다. 현대차그룹은 새 전기차 라인업을 통해 유럽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겠다는 전략이다. 기아는 9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 엑스포에서 열린 ‘2026년 브뤼셀 모터쇼’에서 B세그먼트급(소형) 전동화 SUV인 EV2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고 밝혔다. 기아의 여섯 번째 전용 전기차다. 오는 2월 유럽 판매를 시작으로 시장 상황에 따라 글로벌 시장으로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EV2는 전장 4060㎜, 전폭 1800㎜, 전고 1575㎜의 컴팩트한 제원이다. 기아 측은 “도심 주행에 최적화한 크기와 기아의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를 바탕으로 견고하면서 현대적인 SUV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오퍼짓 유나이티드는 상반된 개념으로 디자인에 대비를 두는 철학을 의미한다. 실내는 ‘피크닉 박스’ 콘셉트에 기반을 둬 간결하면서도 감성과 실용을 모두 노린 디자인을 적용했다. EV2는 롱레인지 모델 기준으로 61킬로와트시(kWh)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최대 약 448㎞를 주행할 수 있다. 최적의 주유소 경유 경로를 안내하는 ‘EV 루트 플래너’ 기능이 탑재됐고 급속 충전은 10%에서 80%까지 롱레인지 기준 30분, 스탠다드 기준 29분이 소요된다. 송호성 기아 사장은 “EV2는 기아 전용 전기차 중 가장 컴팩트하면서도 가장 생동감 넘치는 실내 경험과 감성적 디자인을 갖춘 모델”이라며 “차급을 초월한 넓은 공간과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으로 전기차 대중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도 이날 더 뉴 스타리아 EV를 공개했다. 기존 MPV인 더 뉴 스타리아의 전기차 버전이다. 깔끔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강조한 외장과 넓은 공간성을 갖춘 실내, 84kWh의 4세대 배터리 등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실내 디자인의 공간성과 개방감을 외장까지 확장한 ‘인사이드 아웃’ 디자인 테마에 전기차 전용 디자인 요소까지 더해 깔끔하면서도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구현했다”고 밝혔다. 전장 5255㎜, 전폭 1995㎜, 전고 1990㎜다. 올 상반기 한국과 유럽에서 순차적으로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자비에르 마르티넷 현대차 유럽권역본부장은 “더 뉴 스타리아 EV는 고객들이 신뢰하는 스타리아에 EV 기술을 접목한 차량”이라며 “넓은 공간과 초고속 충전 시스템 등을 통해 실용적이고 효율적인 이동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상현([email protected])
2026.01.09. 2:40
최근 중국을 국빈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이 ‘한한령(限韓令·한류 제한령)’ 완화 가능성을 언급하자 국내 유통업계가 기대감으로 술렁이고 있다. 특히 뷰티·식품·패션 등 소비재 기업들은 중국 시장 확장을 위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지난 7일 중국 상하이에서 순방 기자단과 오찬을 가진 이 대통령은 “그간 중국 정부는 한한령은 없다고 말해왔지만, 이번에는 표현이 달랐다”며 “시진핑 국가 주석이 (정상회담에서) ‘석 자 얼음이 한꺼번에 언 것도 아닌데 한꺼번에 다 녹겠는가. 과일은 때가 되면 익어서 떨어진다’ 말했는데, 정확한 표현 같다”고 말했다. 이어 “가능한 범위 내에서 점진적·단계적으로 질서 있게, 그들의 표현에 따르면 질서 있고 유익하게, 건강하게 이 문제는 잘 해결될 것”이라며 “(해결) 조짐 정도가 아니라 명확한 의사 표현이라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사실상 한한령은 10년째 이어지고 있다. 2016년 9월 한국 정부가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 체계 부지로 경북 성주군에 있는 롯데스카이힐 성주CC를 지정한 후부터다. 중국은 즉각적인 보복에 나섰고 모든 한류를 금지한다는 한한령(限韓令)이 내려졌다. 당장 한국 여행이 금지되면서 여행·유통 업종이 직격탄을 맞았다. 이후 제재 수위가 낮아졌지만, 여전히 장벽이 남아있다.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인구를 보유한 중국(14억1609만 명)은 B2C(기업·개인 간 거래) 시장에서 영향력이 절대적이다. 중국 전체 인구의 4%가 제품 한 개씩만 사도 한국인(5168만 명) 모두가 산 것과 같은 효과다. 한한령 완화 소식에 국내 유통업체들은 중국 현지 진출을 서두르고 있다. 국내 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적극적이다. 9일 무신사는 중국 시장 진출 100일(지난달 27일 기준) 만에 온·오프라인 통합 누적 거래액이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상하이에 매장도 냈다. 무신사 관계자는 “올해 3월 상하이 난징두루 신세계 신완센터에 추가로 매장을 열고 2030년까지 현지 오프라인 매장 100개 출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중국 내수 시장은 글로벌 브랜드의 성장을 이끄는 곳인 만큼 한한령 완화는 K패션의 브랜드 파워 입증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국내 에스테틱 기업 파마리서치의 더마 코스메틱(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리쥬란 코스메틱’도 최근 글로벌 뷰티 편집숍 ‘세포라’ 차이나에 입점했다고 밝혔다. 올해 1월 온라인 론칭을 시작으로 3월부터 중국 전역에 위치한 200여 곳 세포라 매장에서 본격적으로 제품을 판매한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에 따르면 중국 화장품 시장 규모(2024년 기준)는 154조4700억원(7746위안)으로, 전 세계 2위 수준이다. 뷰티 테크 기업 에이피알의 중국 실적도 훈풍이다. 에이피알의 지난해 3분기 중화권 매출(누적)은 905억원으로, 전체 매출(9797억원)의 10% 수준까지 늘었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한·중 정상회담으로 중국과 우호적인 관계가 지속하면 중국인 관광객(유커) 수요도 늘 것”이라며 “면세점 쇼핑 중심의 과거와 달리 최근 유커는 올리브영, 다이소 등 다양한 채널에서 K뷰티 제품을 구매하고 있어 실적 향상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양수진 성신여대 소비자산업학과 교수는 “K패션·뷰티뿐 아니라 K푸드가 중국 현지에서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기 때문에 포화에 이른 국내 시장에서 고전하던 식품 기업들도 한한령에 주목하고 있다”며 “다만 K뷰티·패션의 경우 중국 현지 진출이 활발해지면 가품 카피(copy) 문제가 커질 수 있다는 것이 넘어야 할 과제”라고 조언했다. 노유림([email protected])
2026.01.09. 1:06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 전시회 ‘소비자 가전쇼(CES 2026)’에서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 ‘아틀라스’를 공개한 현대차그룹 계열사들이 ‘CES 특수’에 빙긋 웃고 있다. 현대차뿐 아니라 부품·소프트웨어 등 계열사까지 CES 기간 동안 국내·외 주요 참가 기업보다 높은 주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어서다. 9일 한국거래소와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CES가 열린 이번 주(5~9일) 현대차 주가(9일 종가 기준)는 22.6% 상승했다. 삼성전자(8.2%), LG전자(-2.5%), 두산로보틱스(4.1%) 등 CES에 참가한 국내 기업은 물론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가 직접 출격한 엔비디아(0.1%)나 아마존(8.7%), 퀄컴(5.1%), 아처에비에이션(7.1%) 등 미국 테크 기업(8일 종가 기준)보다 주가 상승률이 높다. 현대차와 자회사 보스턴다이내믹스가 5일(현지시간) 처음으로 일반 공개한 아틀라스가 주목을 받으면서 현대차 기업 가치를 재평가해야 한다는 분위기가 형성된 영향이 크다. 특히 구글 딥마인드와 협력한다는 소식이 시선을 끌었다. 글로벌 정보통신 전문매체이자 CES 공식 파트너인 C넷은 이번 CES 2026의 ‘베스트 로봇’으로 아틀라스를 선정하기도 했다. 현대차 계열사인 현대글로비스(42.2%), 현대오토에버(25.2%) 등의 주가 상승 폭이 가장 가팔랐다. 증권업계에선 로봇을 개발하고 생산, 유통, 사후관리(AS)하는 과정에서 주요 계열사들이 더 주목받을 것으로 전망한다. 현대모비스는 보스턴다이내믹스와 손을 잡고 아틀라스의 액추에이터를 공급한다. 로봇의 관절에 해당하는 액추에이터는 휴머노이드 핵심 부품이다. 현대글로비스는 보스턴다이내믹스 지분 11%를 보유하고 있는 데다 아틀라스가 창고 보관·운송 등 현장에 배치되면 수요가 늘어날 것이란 기대를 모은다. 소프트웨어 기업인 현대오토에버는 로봇 관제 시스템과 사후처리 등 역할로 주목받고 있다. 현대차는 로봇 핵심 기술 내재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9일 현대차는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인 딥엑스(DEEPX)와 협업해 온디바이스 AI칩을 개발, 양산 준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AI칩은 초저전력으로 움직일 수 있고 지하공간 등 네트워크가 원활하지 않은 곳에서도 문제없이 작동하는 게 특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자동차 산업 밸류체인을 활용해 로봇의 안정적인 양산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성진 KB증권 연구원은 “현대차그룹 수요만으로도 2030년까지 연간 3만대 휴머노이드 생산이 가능할 것”이라며 “현대차그룹이 휴머노이드 상용화의 최대 수혜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반면 향후 가격 경쟁력이 관건이란 우려도 있다. 신윤철 키움증권 연구원은 “양산형 휴머노이드를 공개했다는 의미가 크지만, 원가 경쟁력 부분이 발표에 누락됐다는 점은 아쉽다”고 지적했다. 남윤서([email protected])
2026.01.09. 0:43
2025년 연방 소득세 보고가 오는 26일(월)부터 공식 시작된다. 국세청(IRS)은 이날부터 전자·우편을 통한 세금 보고서 공식 접수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신고 및 세금 납부 마감일은 예년과 마찬가지로 4월 15일(수)이다. 기한 내 신고가 어려운 납세자는 자동 6개월 연장 신청을 통해 신고 마감일을 10월까지 미룰 수 있다. 다만 연장을 신청하더라도 세금은 반드시 4월 15일까지 납부해야 가산금과 이자 부과를 피할 수 있다. 연방정부가 지정한 재난지역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을 둔 납세자의 경우, 지역별로 자동 신고 연장 혜택이 적용될 수 있다. 해당 연장 기한은 재난 발생 시기와 지역에 따라 달라지며, IRS 웹사이트를 통해 주별 연장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1월 첫주 현재 가주에서 자연 재해 등을 이유로 세금 보고 마감이 연장된 곳은 없다. 최인성 기자 [email protected]소득세 공식 신고 마감일 공식 개시 자동 신고
2026.01.09. 0:32
지난 2025년 한 해동안 리콜된 한국차가 200만 대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로교통안전국(NHTSA)의 집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년간 전국에서 리콜된 현대차·기아 차량의 수는 총 206만558대였다. 다만 2024년의 234만4589대와 비교해선 약 12% 줄었다. 리콜 건수 또한 지난해 34건으로 1년 전 45건에서 11건 감소했다. 〈표 참조〉 더 자세히 살펴보면 현대차는 107만8212대로, 브랜드별 리콜 차량 대수 순위 중 5위에 올랐다. 이 가운데 절반가량은 2020~2025년형 팰리세이드에서 안전벨트 버클이 제대로 체결되지 않을 수 있는 문제로 인한 리콜이었다. 지난해 현대차의 총 리콜 실시 건수는 21건이었다. 1년 전 25건으로 110만9978대가 리콜된 것과 비교해선 소폭 개선됐다. 지난해 13건의 리콜을 발표한 기아 또한 100만 대에 육박한 98만2346대로 7위였다. 2021~2024년형 K5 세단 약 25만 대가 연료탱크 화재 위험으로 리콜됐다. 전년의 20건, 123만4611대 대비 리콜 건수와 차량 대수 모두 크게 감소했다. 상위 일본차 브랜드들과 비교했을 땐, 지난해 도요타의 차량 리콜 건수는 15건에 불과했으나 차량 대수는 총 322만3256대여서 전체 2위 수준으로 많았다. 2024년의 122만1666대(16건)에서 급격히 증가한 것이다. 지난해 가장 큰 규모의 리콜은 후방 카메라 관련 결함으로 100만 대 이상이 리콜됐다. 혼다의 경우 156만813대로 4위였다. 혼다는 지난해 리콜을 23차례 실시했다. 전년 18건의 리콜과 379만4113대에서 확 줄었다. 최근 2016~2021년형 시빅에 판매된 18인치 알루미늄 휠 액세서리가 주행 중 분리될 수 있는 문제가 제기된 바 있다. 지난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차량이 리콜된 제조사 브랜드는 포드로 무려 1000만 대가 넘는 1293만696대를 기록했다. 현대차와 기아, 도요타, 혼다의 리콜 차량 수를 모두 합친 것의 두 배 수준이다. 포드·링컨의 리콜 건수는 지난 1년간 153번으로 연간 기준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다. 리콜 건수는 전년의 67건 대비 두 배 이상 증가, 대수로는 477만7161대에서 세 배 가까이 폭증했다. 이 밖에도 크라이슬러·지프 등을 소유한 스텔란티스는 277만6952대(53건)로 3위, 셰볼레·캐딜락을 소유한 GM은 99만8260대(28건)로 6위에 올랐다. 이어 또 다른 일본차 브랜드인 닛산은 87만4265대(10건)로 8위, 9위와 10위는 각각 74만5075(11건)의 테슬라와 66만3663대(26건)의 복스왜건이 차지했다. 2024년 리콜 집계 중 1위는 테슬라(15건·513만5991대), 2위는 스텔란티스(72건·480만4285대)였다. 한편 전문가들은 리콜 수치만으로 브랜드의 신뢰도를 단정하기는 어렵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리콜은 문제를 얼마나 적극적으로 찾아내고, 보고하며, 수정하는지를 보여주는 지표이기도 하다”며 “장기적인 품질과 내구성을 판단하려면 실제 경험을 토대로 평가한 조사 결과를 함께 참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우훈식 기자 [email protected]현대차 한국차 브랜드별 리콜 차량 리콜 리콜 차량 기아 리콜 박낙희 자동차 NHTSA 포드 도요타 혼다 테슬라
2026.01.09. 0:31
맥도날드가 자사의 시즌 한정 메뉴가 소비자를 기만했다는 이유로 집단소송에 휘말렸다. 폭스11에 따르면 최근 맥도날드의 맥립(McRib·사진) 샌드위치가 이름과 외형, 가격을 통해 실제 돼지고기 갈빗살(Rib)이 들어간 제품인 것처럼 오인하게 한다는 주장의 집단소송이 지난달 23일 일리노이 연방법원에 제기됐다. 원고 측은 맥도날드가 맥립을 돼지고기 갈비가 들어간 제품처럼 마케팅했다고 주장하면서, 제품명과 갈비 모양의 패티,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이 소비자들에게 프리미엄 갈비 제품을 구매하고 있다는 인식을 심어줬다고 지적했다. 소장에는 갈빗살이 일반 돼지고기 부위보다 가격이 높은 프리미엄 부위라는 농무부의 자료도 인용됐다. 맥도날드는 측은 소송 주장이 사실을 왜곡하고 있으며 부정확한 내용이 많다고 반박했다. 업체는 “재료에 대해서도 항상 투명하게 공개해 왔다”고 덧붙였다. 맥도날드는 맥립을 ‘양념 된 뼈 없는 돼지고기’ 패티에 바비큐 소스를 입히고 양파와 피클을 얹은 샌드위치라고 설명해 왔다. 원고 측은 이번 집단소송을 통해 손해배상과 환불, 그리고 기만적 마케팅을 중단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한편 맥립은 1981년 처음 출시됐다가 판매 부진으로 1985년 단종된 바 있다. 이어 1989년 재출시 이후 여러 차례 시즌 한정 판매를 반복해왔다. 가장 최근에는 2020년과 2024년에 일부 지역에서 기간 한정으로 다시 판매됐다. 우훈식 기자집단소송 맥도날드 소비자 집단소송 맥도날드 시즌 시즌 한정
2026.01.09. 0:29
한국 프랜차이즈 업계의 미국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2026 K프랜차이즈 세미나'가 오는 15일 부에나파크에서 열린다. 한국프랜차이즈 산업협회 미국 지회(KFA USA·지회장 오세진)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국내 프랜차이즈 산업 환경에 대응하고 회원사와 업계 관계자들에게 최신 법·제도와 실무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세미나에서 노동법·프랜차이즈법·세무 및 회계 등 새해 반드시 점검해야 할 핵심 이슈를 다룬다. 김해원 변호사는 캘리포니아 및 연방 노동법 개정 사항과 인건비·근로시간 관련 실무 이슈를 설명하고 이요한 변호사는 FDD와 가맹계약 리스크를 중심으로 최신 프랜차이즈 규정을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대니얼 김 회계사는 올해부터 적용되는 주요 세법 변화와 F&B 프랜차이즈의 세무·회계 체크포인트를 소개한다. 세미나는 힐튼 부에나파크 2층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등록은 QR코드(사진)를 통해 할 수 있다. ▶문의: (213)487-3690, [email protected] 이은영 기자프랜차이즈 세미나 k프랜차이즈 세미나 프랜차이즈 정보 한국프랜차이즈 산업협회
2026.01.09. 0:28
2026년 1분기 한인 금융권의 중소기업청(SBA) 대출 실적을 전년 동기와 비교한 결과, 일부 은행들이 높은 실적을 기록하며 시장 판도의 재편 가능성을 알렸다. SBA가 지난해 12월 말을 기준으로 보고한 2026년 1분기(10월 1일~12월 말) 국내 은행과 금융 기관들의 대출 실적을 분석한 결과 US메트로뱅크가 50건, 1억564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건수 284%, 금액 246% 증가라는 큰 폭의 성장을 보였다. 〈표 참조〉 한인은행 전체 대출액수도 3억8884만 달러를 보여 1년 전보다 19.9%의 성장을 기록했다. 전국서 11위를 기록한 뱅크오브호프는 건수 증가율은 12.3%에 그쳤지만, 금액은 45.5% 증가하며 대출 규모 확대 했다. 지난해 퍼스트 IC를 인수한 메트로시티뱅크는 합병 결과에 힘입어 건수는 187%, 금액은 339%(4772만 달러) 증가해 가장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했다. 메트로시티뱅크는 전국 순위에서 24위를 기록했다. 한미은행은 건수는 사실상 정체(+2.1%)였으나, 금액(3384만여 달러)이 34.7% 늘어나 평균 대출액을 키운 것으로 분석된다. 무리한 물량 확대보다는 수익성과 리스크 관리에 방점을 둔 전략으로 풀이된다. 상위권 은행들이 두 자릿수에서 세 자릿수에 이르는 성장률을 기록하며 시장 주도권을 강화했지만, 지난해 공격적인 확장에 나섰던 중소형 은행과 SBA 전문 렌더들은 절반 이상 감소한 곳도 적지 않아 조정 국면에 들어간 모습이다. 업계에서는 “대형 딜 중심의 선별적 영업과 내부 심사 역량 강화가 맞물린 결과”라는 평가가 나온다. 2025년 1분기 SBA 시장에서 선전했던 오픈뱅크, CBB 뱅크, PCB 뱅크는 2026년 1분기 들어 급격한 감소세를 보였다. 업계 관계자들은 “2025년 공격적인 확장 이후 포트폴리오 조정과 리스크 관리 강화가 불가피했다”고 분석했다. 눈에 띄는 점은 신한 아메리카다. 건수는 33.3% 줄었지만, 금액은 오히려 98.7% 증가해 소수의 대형 딜 중심 전략이 효과를 낸 것으로 보인다. 뉴뱅크 역시 건수는 감소했지만 금액이 51.4% 늘어 평균 대출 규모가 커졌다. 2026년 1분기 SBA 시장은 ‘대형 은행 중심 재편’과 ‘중소형·전문 렌더의 조정’이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순 물량 경쟁에서 벗어나, 규모·수익성·리스크 관리가 핵심 경쟁력으로 부상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한 한인은행 관계자는 “이런 흐름이 2026년 연중 지속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며 “금리와 경기 불확실성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무리한 확장보다는 선별 대출과 평균 대출액 확대 전략이 한동안 주류가 될 것”이라는 진단했다. 최인성 기자1분기 실적 순위·성장 규모 한인은행 양극화 한인은행 전체 대출 실적 대출 규모
2026.01.09. 0:26
휴온스그룹 휴메딕스가 연구개발(R&D) 역량 확대를 통한 미래 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신임 연구개발 본부장을 영입했다. ㈜휴메딕스(대표 강민종)는 신임 연구개발본부장에 최승인 상무를 선임했다고 9일 밝혔다. 신규 선임된 최승인 연구개발본부장은 명지대학교 화학공학과를 졸업한 후 동 대학 대학원에서 생물화학공학 석사 및 생명과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최 본부장은 안국약품 연구기획팀팀장, 큐젠바이오텍 수석연구원, 제네웰 연구소장 등을 역임했다. 최근까지 바이오플러스 연구개발본부장으로 근무하며, 항암제·패혈증 병용투여제, 히알루론산 필러, 창상피복재, 유착방지제, 당뇨치료제 등 의약품·의료기기 신제품 연구 개발부터 임상까지 전 주기 업무를 지휘했다. 앞으로 최 본부장은 휴메딕스에서 의약품 및 의료기기 등 연구개발 전반을 총괄할 예정이다. 휴메딕스 최승인 연구개발본부장은 “국내 대표 에스테틱 전문 기업 중 하나인 휴메딕스에 R&D 책임자로 합류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20여 년간 제약 바이오 분야에서 쌓아온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글로벌 미용 시장에서 선도할 제품들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1.09. 0:26
전기차(EV)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에도 지난해 1~3분기 흑자 행진을 이어오던 LG에너지솔루션이 지난해 4분기 적자로 돌아섰다. 좀처럼 전기차 수요가 늘지 않으면서 고수익 배터리 물량이 줄어서다. 올해는 에너지저장장치(ESS) 중심으로 반등을 꾀하겠다는 계획이다. 9일 LG에너지솔루션은 2025년 4분기에 영업손실 1220억원을 기록했다고 잠정 실적(연결 기준)을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적자 폭은 줄었지만, 전 분기와 비교하면 적자 전환이다. 분기 기준으로 2024년 4분기 이후 1년 만에 적자다.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따라서 받은 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AMPC) 금액(3328억원)을 제외하면 4분기 영업손실은 4548억원으로 늘어난다. 다만 4분기 매출액은 6조1415억원으로, 전기 대비 7.7% 증가했다. 북미 ESS 생산을 확대했고 원통형 배터리 물량도 일부 고객사의 신규 모델 출시 효과로 수요가 늘었기 때문이다. 1년 만에 영업손실을 기록한 데는 미국발 정책 변화 등으로 인한 전기차 캐즘이 예상보다 길어지는 영향이 크다.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지난해 10월부터 전기차 보조금 지급을 중단하면서 고수익 배터리 물량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여기에 LG에너지솔루션이 북미에서 ESS 생산라인을 추가 가동하면서 초기 비용 부담이 늘어난 점도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해 3분기 실적발표에서도 “북미 EV향 고수익 제품의 출하가 감소한 영향에 더해 미국 조지아주 구금사태로 인한 운영의 일시적 영향 등으로 4분기 단기적인 이익 감소는 불가피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도 캐즘이 이어질 가능성이 큰 만큼 LG에너지솔루션은 ESS로 위기를 돌파하겠다는 계획이다.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대표는 최근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ESS 사업의 성장 잠재력 실현 등을 추진해 포트폴리오 리밸런싱과 구조적 경쟁력 강화의 노력이 실질적인 사업 성과로 전환되는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LG에너지솔루션 지난해 실적은 매출 23조6718억원, 영업이익 1조3461억원을 달성했다. 매출은 7.6%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133.9% 늘어났다. 나상현([email protected])
2026.01.09. 0:24
여수에서 세계 최초 '섬 박람회' 대한민국 여수에서 365개의 섬과 바다를 무대로 한 세계 최초의 '섬 박람회'가 열린다. 이번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는 오는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61일간 여수 전역에서 펼쳐지며, 섬 자체가 전시장이 되는 입체형 체험 박람회로 전 세계인의 주목을 받고 있다.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기후 위기 시대에 섬이 지닌 생태적.문화적.미래적 가치를 조명한다. 개막을 약 240일 앞둔 현재, 필리핀 세부, 팔라우, 페루, 일본 고치현, 프랑스 코르시카 등 18개국과 2개 국제기구가 참가를 확정했으며, 조직위원회는 최종 목표인 30개국 유치를 위해 국제회의와 관광 협의체를 통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벌이고 있다. 박람회 기간 동안 약 300만 명의 관람객이 여수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K 블링블링 LA 보석쇼 개막 한국 감성의 디자인과 정교한 세공으로 차별화를 이어온 고베쥬얼그룹의 'K 블링블링'이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 매장(#A)에서 31일까지 LA 보석쇼를 진행한다. K 블링블링은 한국 디자이너의 감성과 한국 세공 기술을 바탕으로 한 디자인을 핵심 경쟁력으로 내세운다. 최근에는 랩 다이아몬드와 모이사나이트, 진주 목걸이, 루비.사파이어 컬렉션 등 실용성과 트렌드를 동시에 고려한 라인업이 강화되며 선택의 폭도 넓어졌다는 평가다. 이번 보석쇼에서는 한국 감성 디자인의 랩 다이아몬드 등을 포함한 총 4만 달러 상당의 경품 이벤트가 진행된다. 구매 고객 전원에게는 고급 스카프가 증정되며, 2026년 2월 5일 경품 추첨이 예정돼 있다. ▶ 주소: 745 S Oxford Ave #A, Los Angeles 강남제이에스병원 1:1 무료 상담회 서울에 위치한 '강남제이에스병원'은 제대혈 줄기세포 연골 재생 치료로 퇴행성 관절염의 새로운 치료 방향을 제시해온 관절 전문 병원이다. 지난해부터 LA.오렌지카운티.뉴욕 등 미주 지역에서 의료 세미나와 상담회를 열며 한인 사회와의 교류를 확대해왔다. 병원 측은 이에 따라 1:1 맞춤형 무료 상담회를 다시 한 번 마련했다. 상담회에서는 개인별 무릎 상태에 따른 치료 가능성 여부를 중점적으로 안내하고 줄기세포 연골 재생술 적용 가능성과 휜다리 교정 병행 여부도 함께 상담한다. 상담회는 1월 23일 미주중앙일보 지하 1층, 1월 24일 우리경희한의원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문의: (213)982-9115알뜰정보
2026.01.09. 0:24
다민족.다언어 교육 공동체로서 글로벌 사역자와 전문 인재를 양성해 온 '캘리포니아 프레스티지 대학교(CPU)'가 2026년 봄학기 신입생을 위한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입학설명회는 예비 신입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CPU의 교육 철학과 비전을 소개하고, 입학에 필요한 전반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학교 소개를 시작으로 학사.석사.박사 과정별 커리큘럼과 학업 과정이 안내되며, 2026년 봄학기 입학 전형과 지원 절차, 장학금 혜택 및 학비 지원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설명이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설명회 종료 후에는 질의응답(Q&A)과 1대1 맞춤형 상담 시간이 마련돼, 지원자의 학업 배경과 진로 계획에 맞춘 개별 입학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입학설명회는 1월 9일과 16일에는 오전 10시와 오후 4시, 1월 13일에는 오후 4시에 진행되며, 총 5회에 걸쳐 열린다. CPU의 학위 과정은 한국어.영어.중국어로 운영되며, 학사.석사.박사 전 과정과 함께 영어권 사역자를 양성하는 ESPI(English Speaking Pastoral Internship) 과정도 함께 모집한다. 입학설명회 참석자에게는 입학 시 입학금 100달러가 면제되는 혜택이 제공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CPU 공식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562)926-1023(ext. 300) ▶웹사이트: cpu.edu알뜰탑 캘리포니아 프레스티지 캘리포니아 프레스티지
2026.01.09. 0:22
'트로트 여제' 송가인이 오는 2월 14일(토) 저녁 7시와 2월 15일(일) 저녁 6시, 미국 최대 규모 리조트 중 하나인 '페창가 리조트 카지노' 내 페창가 극장(Pechanga Theater)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미스트롯' 우승을 계기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새로운 트로트 붐을 이끌어낸 송가인은 독보적인 음색과 깊은 감성,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으로 세대를 아우르는 국민 가수로 자리매김했다. '가인이어라', '서울의 달', '무명배우', '엄마 아리랑', '트로트가 나는 좋아요', '비 내리는 금강산' 등 폭넓은 레퍼토리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송가인은 국내 대표 트로트 스타로서의 활약뿐 아니라 방송, 공연,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한국 전통 음악의 매력을 세계에 알리는 데 앞장서 왔다. 진정성 있는 무대 매너와 팬들과의 따뜻한 소통, 탄탄한 보컬 실력으로 '송가인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페창가 단독 콘서트는 송가인의 주옥같은 히트곡과 퍼포먼스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무대다. 미국의 수많은 트로트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콘서트 티켓은 온라인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페창가에 전화로 문의하거나 웹사이트(pechanga.com)를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공연장인 페창가 극장은 편안하고 친밀한 콘서트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이다. 1200석 규모의 극장은 최신 음향 시스템을 완비했으며, 고급 레스토랑과 패밀리 레스토랑이 함께 마련돼 있다. 안락한 좌석과 어느 자리에서도 무대를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구조로, 이곳에서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공연을 관람하는 경험은 다른 어떤 공연장과도 비교할 수 없는 특별함을 선사한다. ▶문의: (888)810-8871(페창가) ▶웹사이트: KoreanConcert.net, ticketmaster.com알뜰탑 리조트 카지노 리조트 카지노
2026.01.09. 0:22
엘에이 한인타운에서 꾸준한 신뢰를 쌓아온 '라인성형외과'가 LA 본점을 에퀴터블 빌딩 16층으로 이전하며 새 출발에 나섰다. 이번 이전을 통해 보다 쾌적하고 안정적인 진료 환경을 마련하고, 환자 중심의 의료 서비스를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라인성형외과는 새해와 본점 이전을 기념해 눈성형, 엔도 리프팅, 복부 지방흡입을 대상으로 20%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동안 이미지 개선과 체형 관리를 함께 고려하는 환자들의 부담을 덜고 보다 체계적인 상담과 맞춤 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눈성형 분야에서는 노화로 인해 인상이 달라 보이기 쉬운 눈매 개선에 초점을 맞춘다. 특히 하안검 성형은 눈 밑 지방 돌출과 다크서클을 완화해 피곤해 보이는 인상을 개선하고, 불필요한 지방을 정리하는 동시에 꺼진 부위를 보완해 보다 생기 있고 젊은 눈매를 완성하는 데 목적을 둔다. 개인의 눈 모양과 피부 상태를 고려한 맞춤형 접근이 특징이다. 엔도 리프팅은 최소 절개 방식으로 이마 주름과 처짐을 개선하는 시술이다. 특수 고정 장치를 활용해 자연스럽고 안정적인 리프팅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흉터 부담이 적고 회복이 비교적 빠르다는 점에서 선호도가 높다. 이마와 눈가 등 얼굴 인상에 큰 영향을 미치는 부위를 중심으로 동안 이미지를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 함께 진행되는 복부 지방흡입은 체형의 균형과 전체 실루엣을 고려해 불필요한 지방을 정리하는 시술이다. 단순한 지방 제거가 아닌 개인 체형과 피부 상태를 반영한 디자인으로 자연스러운 결과를 추구한다는 설명이다. 라인성형외과 관계자는 "새해와 본점 이전을 맞아 환자들이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상담과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얼굴과 체형 모두에서 젊고 자신감 있는 변화를 원하는 분들께 만족도 높은 결과를 제공하기 위해 철저한 상담과 맞춤형 디자인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라인성형외과는 한인타운 내 다수의 성형 전문 의료진이 진료하는 의료기관으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성형과 시술을 통해 꾸준히 새로운 성형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현재 LA 본점과 어바인 지점에서 무료 상담을 진행 중이다. ▶문의: (213)383-3322 (LA 본점), (949)209-5568 (어바인) ▶주소: 3425 Wilshire Blvd. #1600, Los Angeles, 2700 Alton Parkway, #231, Irvine업계 라인성형외과
2026.01.09. 0:20
LA 다운타운에 새로운 미식 명소가 문을 열었다. 다양한 글로벌 요리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대형 뷔페 레스토랑 'CA Downtown Buffet'이 지난 12월 27일 그랜드 오픈과 함께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합리적인 가격과 넓고 쾌적한 공간, 풍성한 메뉴 구성을 앞세워 LA 다운타운의 새로운 미식 명소로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 CA Downtown Buffet은 중식.일식.양식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메뉴를 갖춘 대형 뷔페 시스템이 강점이다. 신선한 초밥과 각종 핫푸드, 샐러드 바, 디저트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으며, 매일 매장에서 직접 준비하는 식재료와 깔끔한 조리 과정으로 위생과 품질을 동시에 잡았다. 남녀노소 누구나 안심하고 식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특히 직장인들에게는 평일 런치 뷔페가 큰 매력이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되는 런치 뷔페는 성인 기준 14.99달러로 부담 없는 가격에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다. 디너 뷔페는 오후 3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며 성인 20.99달러로 보다 풍성한 메뉴 구성이 제공된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하루 종일 동일한 가격으로 운영돼 가족 모임이나 소규모 모임 장소로도 제격이다. 어린이와 시니어 고객을 위한 배려도 돋보인다. 5세 미만 어린이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65세 이상 시니어 고객에게는 1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음료 리필 서비스와 주스 옵션도 마련돼 식사의 편의성을 높였다. 바쁜 현대인을 위한 '뷔페 투 고(To-Go)' 서비스도 운영 중으로, 런치는 14.99달러, 디너 및 주말은 20.99달러에 이용 가능하며 해산물이나 소고기 메뉴 선택 시 추가 요금으로 더욱 풍성한 구성이 가능하다. 그랜드 오프닝을 기념한 할인 이벤트도 진행된다. 쿠폰 지참 시 15%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해당 프로모션은 2026년 1월 31일까지 한정 운영된다. 매장은 7가와 보니 브레이 스트리트 코너에 위치해 있으며, 연중무휴로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CA Downtown Buffet 관계자는 "다양한 메뉴와 합리적인 가격, 쾌적한 환경을 통해 LA 다운타운을 대표하는 뷔페 레스토랑으로 자리매김하고 싶다"며 "가족, 친구, 직장 동료 누구와 함께 방문해도 만족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문의: (213)263-9815 ▶주소: 1901 W. 7th Street, Los Angeles업계 buffet
2026.01.09. 0:17
인공지능(AI)의 팔도 안으로 굽을까? 최근 인간 대신 AI가 AI의 품질을 평가하는 ‘심사위원 AI(AI Judge)’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챗GPT가 다른 AI 모델의 답보다 자신의 답이 더 뛰어나다고 판단하는 경향이 높다는 분석이 나와 관심을 모은다. 무슨 일이야 9일 IT업계에 따르면 구글 AI 스프린트 참가자들은 각 AI 모델이 스스로 생성한 답변을 어떻게 평가하는지에 대한 조사 결과를 블로그 플랫폼 서브스택에 공개했다. 구글 AI 스프린트는 구글 개발자 프로그램이 주최하는 해커톤 형식의 개발 프로젝트다. 참가자들은 오픈AI의 챗GPT, 구글 제미나이, 앤스로픽 클로드의 심층(Thinking) 및 일반(Fast) 모델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실험은 각각의 모델에서 답변을 생성한 후, 이를 익명화해 AI에 어떤 답변이 우수한지 평가하도록 했다. 평가 지표로는 엠티-벤치(MT-Bench)를 이용했다. 조사 결과 챗GPT가 자사 모델을 1순위로 평가하는 자기선호도가 70%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제미나이와 클로드는 각각 33%, 31%로 기준선(33%)과 유사한 수준이었다. 모든 AI가 공통으로 챗GPT의 답변을 선호했지만, 챗GPT의 경우 다른 AI의 평균적인 선호도보다 그 정도가 더 높았다. 영역별로 챗GPT는 주로 글쓰기, 역할극 같은 창의적 영역에서 자기선호도가 높게 나타났다. 제미나이는 수학이나 추론 분야에서 자신의 답변을 더 선호했다. 클로드는 모든 영역에 걸쳐 비교적 공정한 판단을 유지했다. 또 모든 AI가 심층 모델이 만든 답변에 더 높은 점수를 줬다. 이게 왜 중요해 대형언어모델(LLM) 개발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인간이 모든 모델을 일일이 평가하기 어려워졌다. 그만큼 AI가 다른 AI의 성능을 평가하는 체계가 필수적이다. 이런 심사위원 AI는 주로 AI의 답변에 정량적 점수를 부여하거나, 두 개 이상의 응답 중 어느 것이 더 우수한지 상대평가를 한다.하지만 AI가 특정 모델의 답변을 선호해 편파 판정을 내릴 수 있다는 한계도 문제점으로 제기됐다. 평가 방식에 따라 AI의 자기편향성도 달라질 수 있다. 이번 실험에서는 어떤 평가 방식이 AI의 자기편향을 최소화할 수 있는지도 검증했다. 앞선 블라인드 테스트와 달리 ①자사 모델 정보만 공개한 경우 ②타사 모델 정보만 공개한 경우 ③모든 정보를 공개한 경우로 나눠 답변 주체의 힌트를 제공했다. 그 결과 모든 모델의 자기선호도가 낮아졌다. 여전히 챗GPT의 자기선호도가 가장 높았고, ①의 경우 클로드가, ②는 제미나이가 가장 높았다. 더중앙플러스 : 팩플 더 자세한 기사내용이 궁금하시다면 주소창에 링크를 붙여넣으세요. 챗GPT는 오픈AI도 싹 바꿨다…매일 저녁 6시, 그 임원 활용법 무서운 속도로 사무실에서 확산 중인 AI는 인간의 일을 어떻게 재편하게 될까. 오픈AI가 궁극적으로 구현하려는 범용 AI(AGI)는 어떤 형태일까. 그 과정에서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는 ‘AI 버블론’에 대한 입장은 무엇인가. 구글 등 막강한 자본력을 지닌 빅테크와 저비용·고효율이 무기인 중국 AI 기업의 추격이 계속되는 가운데 오픈AI만의 경쟁력은? 2021년 오픈AI의 법률 고문으로 합류한 뒤 현재 오픈AI의 정책·전략, 글로벌 협력 업무 등을 총괄하고 있는 제이슨 권 CSO에게 물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95798 장윤서([email protected])
2026.01.09. 0:13
한화가 미국 내 조선소를 추가 인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한·미 조선업 협력 프로젝트 ‘마스가(MASGA)’가 본격적으로 가동되면서 현재 한화가 운영하는 미국 필리조선소만으로 쏟아지는 수요를 감당하기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9일 업계에 따르면 마이클 쿨터 한화디펜스USA 대표는 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인터뷰에서 “현재 필라델피아에서 한화가 보유한 도크(건조 공간) 2개 만으로는 향후 제조 수요를 감당하기 어렵다”며 생산력과 저장 공간을 확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화디펜스USA는 한화그룹의 미국 내 방산 사업을 담당하는 자회사다. 앞서 한화는 2024년 12월 1억 달러(약 1500억원)를 투자해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에 위치한 필리조선소를 인수했다. 지난해엔 50억 달러(약 7조3000억원)를 추가로 투자, 연간 1~1.5척 수준인 선박 건조 능력을 중장기적으로 20척까지 늘리겠다고도 밝혔다. 이를 위해 39만6000㎡(약 12만평) 규모의 블록 생산기지를 신설하고 한화오션이 보유한 자동화 기반 스마트 야드 시스템 등을 도입할 계획이다. 한·미 관세 협상의 핵심으로 떠오른 마스가(MASGA·미국 조선업 부흥을 위한 대규모 협력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다. 여기에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미 해군의 ‘황금 함대’ 구상을 발표하며 한화를 협력 대상으로 지목해 수요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신형 프리깃함(호위함) 건조 계획을 밝히며 “미 해군은 한국 기업 한화와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필리조선소는 아직 미군 함정 건조 라이선스(인증)를 취득하지 못했지만, 현재 관련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WSJ에 따르면 한화디펜스USA는 미국 무인 함정(드론)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인 하보크AI와 협력해 미 해군 무인 수상정 수백 척을 공급한다는 내용의 수주도 추진할 계획이다. 트럼프 행정부는 최근 중소형 해상 드론 사업 예산으로 30억 달러(약 4조4000억원)를 편성했다. 쿨터 대표는 “현재 필리조선소 생산 능력만으로 당장 이 같은 수요를 감당하긴 어렵다”고 강조했다. 그는 필라델피아 지역 주변에 저장 용량과 부지를 확장할 수 있는 방안을 놓고 연방 정부와 여러 주 정부 관계자들과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필라델피아 내 유휴설비나 활용도가 낮은 도크를 확보하는 방안 ▶다른 조선소 도크에서 자사 수주 물량 일부를 건조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다는 것이다. 나아가 수년 안에 미국 내 다른 지역의 조선소를 추가 인수하는 방안도 검토 대상이라고 밝혔다. 쿨터 대표는 “지금이 역사적으로 매우 특별한 시기”라고 말했다. 이날 인터뷰에선 원자력추진잠수함(원잠) 건조 관련 내용도 언급됐다. 한·미 정상은 지난해 한국형 원잠을 개발하는 내용을 협의했는데 아직 건조 장소가 확정되지 않았다. 톰 앤더슨 한화디펜스USA 조선사업부문 사장은 지난달 필리조선소에서 열린 한국 취재진 간담회에서 미 해군 원잠은 필리조선소에서, 한국형 원잠은 한국 거제사업장에서 짓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이날 쿨터 대표는 “한화는 미국이나 한국 어디에서든 잠수함을 만들 수 있는 충분한 능력을 갖추고 있다”며 “최종 결정은 두 정부에 맡겨질 것”이라고 밝혔다. 나상현([email protected])
2026.01.09. 0:07
LG전자가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전년에 이어 2년 연속 기록 갱신이다. 하지만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분기 기준으로 9년 만에 적자로 돌아섰다. 9일 LG전자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잠정 매출(연결기준)은 89조2025억원으로, 전년 대비 1.7% 증가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2조4780억원으로, 전년보다 27.5% 감소했다. LG전자측은 영업이익 감소 요인으로 글로벌 수요 둔화, 디스플레이 제품 수요 회복 지연, 마케팅 비용 증가, 희망퇴직 비용 등을 꼽았다. LG전자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은 23조853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8% 늘었지만 1094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분기 기준 영업손실은 2016년 4분기 이후 9년 만이다. 이는 시장 전망치(영업손실 84억원)를 웃돈다. 특히 4월부터 시작된 관세 영향이 4분기에 집중적으로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가전업계는 지난해 미국이 수입품에 부과한 10% 보편 관세와 철강·알루미늄 품목 관세(50%) 타격을 피하지 못했다. 지난해 실시한 희망퇴직에 따른 비용 손실도 크다. LG전자는 지난해 8월 TV 사업을 담당하는 MS사업부를 비롯해 전 사업부를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했다. 증권업계에선 일시적으로 반영된 희망퇴직 비용을 3000억~4000억원 수준으로 예상한다. LG전자 관계자는 “대규모 희망퇴직에 따른 비용을 4분기에 한꺼번에 반영해 일회성 비용이 반영됐고 4분기 실적에 미국 관세 영향이 오롯이 미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 간 격차가 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여기에 글로벌 가전 수요 감소 영향도 있다. 가전 시장은 대개 상반기를 성수기, 하반기를 비수기로 꼽는다. 대개 새 가전을 연초에 사는 경향이 있어서다. 사업부별 실적 격차가 크다. 생활가전을 담당하는 HS사업부와 전장 사업은 역대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 HS사업부는 프리미엄 제품 시장에서 경쟁력을 지키면서 중저가 시장에서도 안정적인 성과를 거뒀고 전장 사업은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수요 확대, 운영 효율화 등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반면 TV·IT·ID 등 디스플레이 제품 기반 사업은 수요 부진, 마케팅 비용 증가 등으로 연간 기준 적자가 예상된다. 가전업계에선 올해 LG전자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내다본다. 대규모 희망퇴직을 실시해 인력 구조 조정이 이뤄진 만큼 비용 절감 효과가 있어서다. 생활가전 부문은 빌트인 가전, 모터·컴프레서 등 기업 간 거래(B2B) 영역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 성장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LG전자는 “인공지능(AI), 로봇, 전장 등 신사업을 중심으로 ‘질적 성장’ 기조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영근([email protected])
2026.01.08. 2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