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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대 등 경기서남권 7개 대학 참여,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U7 Makers 경진대회’ 성료

<사진>U7 Makers 경진대회 수상자 단체 대상 수상장면 •경기서남권 대학교 협의체(U7) 회원교 학생들의 '지역사회 문제 해결책 제안’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에 대응하는 지역 대학의 공동체 조성 및 확산 기대 안양대학교(총장 장광수)가 주관하고 경기서남권 6개 대학이 함께 참여한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U7 Makers 경진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안양대학교 아리관 컨퍼런스룸서 8일 열린 ‘U7 Makers 경진대회’에서는 안양대와 강남대, 성결대, 평택대, 한세대, 한신대, 협성대 등 경기서남권 7개 대학 참가팀들에 대한 시상식과 함께 지역사회의 현안문제와 해결방안 등이 공유되었다. 각 지역사회의 문제(현안) 인식, 분석, 이해를 바탕으로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제1회 U7 Makers 경진대회’는 대학생들의 유관기관 방문, 현장답사, 인터뷰 등의 협업 과정 경험하면서, 이를 통해 창의적·혁신적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구체화하는 PBL(지역사회 문제 해결형) 비교과 프로그램이다. 대상을 차지한 안양대 ‘미리봄’팀은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안양시지회를 방문하여 시각장애인의 보행 사고와 주요 요인을 파악하고, 보행 중 충돌·낙상 위험과 이동 불안 요소를 줄일 수 있는 ‘웨어러블 보조 장치 Eye-Vision’를 개발하여 제안했다. 향후 정부 기관과의 실증적 협력을 통해 시각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하는 공공보급사업 및 지역사회 복지모델로의 단계적 확산이 가능할 것으로 호응을 얻었다. 최우수상의 성결대학교 ‘코드톡톡’팀은 일상을 지키는 ‘무사각보안 Alley Eye’를 개발하여 고정형 CCTV가 가진 고질적인 문제인 감시 공백과 추적 단절을 해결했다. 제안 시스템 구조는 향후 드론이나 자율주행 로봇 등 다양한 이동형 플랫폼 확장이 가능하고, 재난 대응, 시설 관리 등 복합적인 스마트 안전 시스템으로 발전할 것으로 보인다. 한세대학교 ‘프리즘’팀은 지역 시니어를 대상으로 신체 측정, 운동 프로그램, 디지털 헬스케어 기기 활용, 건강 데이터 등을 연계한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건강 관리 모델을 제안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시니어의 신체 기능 향상 및 노쇠 예방, 안전사고 예방 및 자가 건강 관리 역량 강화, 맞춤 형 관리로 삶의 질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양대학교 ‘숨ZIP’팀은 1인 고령자의 돌봄 사각지대를 완화하고, 지역사회 청년의 인적자원을 연계한 새로운 돌봄 지원모델을 제시해 역시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역복지관을 중심으로 노인-청년 매칭 구조와 돌봄 활동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앱 기반 플랫폼을 기획하여 구현해 . 청년에게는 지역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차원에서는 기존 돌봄정책을 보완하는 효율적인 관리 도구로 활용 가능성이 있다. 이어 성결대학교 ‘팀리커버스’, 강남대학교 ‘이음새’, 평택대학교 ‘평벤져스’, 협성대학교 ‘코리요웨이’팀은 우수상을 수상했다. 안양대학교 이제선 교육혁신원장은 총평에서 “U7 Makers 경진대회에 참가한 7개 대학의 학생들이 지역사회 문제와 현안에 관심을 가지고, 지역공동체 발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해 주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지자체·산업체·대학·지역민이 상생하는 경기도의 대표 경진대회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안양대학교는 이번 경진대회를 준비하면서, 안양시(시장 최대호)와 ‘「청년의 지역사회 가치창출을 통한」 년친화도시 조성 업무협약 체결’하고, 안양시 이재정 국회의원, 강득구 국회의원, 민병덕 국회의원과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지역가치 창출과 사회공헌에 함께 나서기로 했다. <사진>U7 Makers 경진대회 대상 수상 안양대학교‘미리봄’팀 박선양

2026.01.11. 21:37

1~10일 수출 2.3% 감소…반도체 수출 비중 29.8% ‘나홀로 호황’ 심화

이달 1~10일 한국 수출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2.3% 감소했다. 반도체 수출은 40%가 넘게 증가했지만, 승용차 수출은 25% 감소하는 등 반도체와 비(非) 반도체 간의 품목별 양극화가 심화됐다. 12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10일 수출액은 156억 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2.3%(3억7000만 달러) 감소했다. 다만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22억2000만 달러로 전년보다 4.7% 증가했다. 이달 1~10일 조업일수는 7일로 전년보다 0.5일 적었다. 품목별로는 반도체 수출액이 46억3700만 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45.6% 증가했다. 반도체는 인공지능(AI) 수요 증가 등으로 고대역폭메모리(HBM)뿐 아니라 일반 서버용 D램 가격도 큰 폭으로 뛰며 슈퍼 사이클을 타고 있다. 이밖에 석유제품(13.2%), 무선통신기기(33.7%) 등도 두자릿수 증가율을 보였다. 반면 반도체와 함께 한국 수출을 이끌었던 승용차는 수출액이 10억1900만 달러로 전년보다 24.7%가 감소했다. 이밖에 철강제품(-18.7%), 선박(-12.7%), 자동차부품(-19.5%), 정밀기기(-12.1%), 가전제품(-50.1%) 등이 전년 대비 수출이 줄었다. 한국 수출에서 ‘반도체 착시’는 더 심해졌다. 반도체 착시는 반도체 경기 호황으로 철강, 이차전지, 화학 등 기존 한국 주력 산업의 부진이 가려지는 효과다. 지난 1월 1~10일 전체 수출액 중 반도체가 차지하는 비중은 29.8%로 전년 동기보다 9.8%포인트 확대됐다. 전체 수출액에서 반도체가 차지하는 비중은 미국의 상호관세가 발표된 지난해 4월 20.1%에서 꾸준히 올라 지난해 12월에는 29.8%까지 상승했다. 지난해 연간 기준으로는 24.4%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미국 수출은 14.7% 감소했다. 미국은 일평균 기준으로도 8.6%가 감소했다. 미국 관세 여파로 인한 승용차 수출 감소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밖에 유럽연합(EU) 수출도 31.7%가 줄어들며 부진했다. 수입은 182억 달러로 4.5% 감소했다. 품목별로는 원유(2.2%), 석유제품(0.3%) 등이 증가한 반면, 반도체(-7.4%), 가스(-42%), 기계류(-3.9%) 등이 감소했다. 가스, 석탄 등 에너지 수입액은 10.9% 줄었다. 수입액이 수출액을 웃돌면서 무역수지는 27억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안효성([email protected])

2026.01.11.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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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동 LG디스플레이 사장 “OLED 가격 부담 낮출 것…로보틱스 대응 자신있다”

“단순히 흑자전환하는 걸 넘어 어떤 시장 환경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체력을 갖추겠습니다.” 정철동 LG디스플레이 사장은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소비자 가전쇼(CES 2026)’에서 올해 경영목표를 제시했다. 정 사장은 “중국이 추격하는 상황 속에서 기술 차별점이 뚜렷하지 않다면 앞서갈 수 없기 때문에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CES에서 중국 부스 몇 곳을 방문했는데 경쟁이 정말 치열해졌다는 것을 체감했다”며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를 따라잡기 위해 중국이 액정표시장치(LCD)의 화질과 원가 측면에서 노력을 많이 하고 있다는 게 느껴졌다”고 전했다. 특히 중국의 LCD 화질 개선 움직임에 “OLED와 LCD는 전혀 다른 기술이기 때문에 (OLED 화질이 더 우수하다는) 근본적 차이는 명확하다”면서도 “원가 혁신 기술에 집중해 고객사(TV 완성품 업체) 사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수준으로 가격 경쟁력을 높여가겠다”고 했다. 실제 LG디스플레이는 CES에서 기존 OLED 패널보다 가격을 낮춘 스페셜에디션(SE) OLED 모델을 처음 공개했다. 특히 “OLED가 훨씬 더 빨리 성장할 거라고 예상했지만, LCD 제품 수요도 줄지 않고 있다. LCD와 OLED 양방향으로 기술을 발전시켜 가겠다”며 투트랙 전략을 강조했다. 올해 CES의 화두였던 피지컬 인공지능(AI) 관련해선 “LG디스플레이는 로봇의 등장에 당황하지 않았다. 이유는 휴머노이드 로봇이 요구하는 디스플레이 규격이 차량용 디스플레이 규격과 유사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는 “곡면 구현이 가능한 플라스틱 OLED 기술을 이미 확보하고 있다”며 “차량용 시장에서 쌓아온 노하우와 기술력으로 향후 로보틱스에서 새롭게 등장하는 고객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다”고 덧붙였다. 8.6세대 OLED 투자 가능성에 대해선, “8.6세대 투자로 수익을 만들 수 있는 타이밍이 아니다. 현재는 6세대로도 커버할 수 있다”며 신중한 입장을 밝혔다. 정보기술(IT)용 고성능 패널인 8.6세대(2290㎜ X 2620㎜) OLED는 기존 6세대(1500mm×1850mm)보다 유리기판 크기가 2배 이상 커, 한 번에 더 많은 패널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삼성디스플레이와 중국 BOE 등이 적극적으로 양산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우림([email protected])

2026.01.11.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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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호주 SNS 규제에 16세 미만 계정 55만개 폐쇄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운영하는 메타가 호주의 청소년 소셜미디어(SNS) 이용 제한 조치에 따라 16세 미만으로 추정되는 계정 55만여개를 폐쇄했다. 메타는 규제를 준수하면서도 해당 조치가 실효성이 떨어진다며 공개적으로 반대 입장을 밝혔다. 11일(현지시간) 블룸버그와 AFP 통신 등에 따르면, 메타는 블로그 공지를 통해 호주에서 16세 미만으로 추정되는 인스타그램 계정 약 33만개, 페이스북 계정 약 17만3000개, 스레드 계정 약 4만개를 삭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호주 정부가 지난달부터 16세 미만의 SNS 이용을 사실상 차단하는 규제를 시행한 데 따른 것이다. 호주는 지난달 10일부터 세계 최초로 청소년의 SNS 이용을 전면적으로 제한하는 정책을 도입했다. 메타는 법을 준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히면서도, 호주 정부의 SNS 금지 조치에는 반대 의사를 재차 표명했다. 특정 SNS 이용을 금지하더라도 청소년들이 다른 플랫폼으로 이동할 뿐, 정부가 기대하는 보호 효과를 실질적으로 거두기 어렵다는 주장이다. 메타는 이러한 규제가 청소년 이용자를 다른 앱으로 옮겨가게 만드는 ‘두더지 잡기식 효과(whack-a-mole effect)’만 초래할 것이라며, 앱 다운로드 단계에서 연령을 확인하고 16세 미만의 경우 부모 동의를 받도록 하는 방식이 더 효과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호주 정부가 전면적인 금지 대신 개인정보 보호와 연령에 적합한 온라인 경험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기준을 높일 수 있도록 업계와 건설적으로 협력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호주 정부의 규제에 따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스레드, 유튜브, 틱톡 등 10개 SNS 사업자는 16세 미만 이용자의 기존 계정을 삭제하거나 16세가 될 때까지 비활성화해야 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 최대 4950만 호주달러의 벌금이 부과된다. 정재홍([email protected])

2026.01.11.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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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20대는 커피 대신 이것 마신다"…스벅 300만잔 팔린 이 음료

스타벅스코리아가 지난해 20대 사이에서 차(티) 음료 구매량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고 밝혔다. 스타벅스코리아는 지난해 전체 티 음료 판매량이 1년 전보다 8% 늘었으며 특히 20대에서 20%의 성장률을 보였다고 12일 설명했다. 20대 고객이 가장 많이 구매한 티 음료는 '자몽 허니 블랙티'로, 이 연령대에서만 연간 약 300만 잔의 판매고를 올렸다. 자몽 허니 블랙티는 올해로 출시 10주년을 맞은 스타벅스 대표 음료 중 하나다. 2위는 유자를 활용한 민트 티인 '유자 민트 티'가 차지했다. 3·4위에는 말차 인기에 힘입어 '제주 말차 라테', '말차 글레이즈드 티 라테'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5위로는 '스타벅스 클래식 밀크티'가 선정됐다. 스타벅스는 젊은 층에서 티에 대한 수요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고, 이달 출시한 시즌 음료 중 절반을 티 음료로 구성했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젊은 고객층이 커피뿐 아니라 티도 즐기고 있다는 점에서 다양한 티 음료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지혜([email protected])

2026.01.11.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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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마트 샴버그 2호점 29일 개장…매장 축구장 1.2배 규모

  미주 최대 아시안 수퍼마켓 체인 H마트가 일리노이 샴버그 2호점(420 E Golf Rd.)을 오는 29일 오전 10시 공식 개점한다.     신규 매장은 축구장 1.2개 크기인 약 9만1000스퀘어피트 규모로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푸드홀에는 백종원의 홍콩반점 0410을 비롯해 초당, 육대장, 상스키친, BBQ치킨, 쿠모라멘·돈까스, 사쿠라, 오케이-도그, 쿵푸 티, 뚜레쥬르까지 총 10개 인기 브랜드가 입점할 예정이다.     H마트 측은 아시아의 캐주얼 문화를 반영한 푸드홀이 세련된 분위기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마트 고객뿐만 아니라 쇼핑몰 방문객의 발길까지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H마트 브라이언 권 사장은 “샴버그 지역에 아시아의 정통 식문화를 소개하게 돼 기쁘다. H마트는 아시아 요리의 깊이와 다양성을 널리 알리고, 고객들이 사랑하는 그 맛을 가까운 곳에서 가장 편리하게 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H마트는 이번 오프닝을 기념해 샴버그 2호점에서 30달러 이상 구매 시 다양한 사은품들을 증정한다. 스마트 리워드카드 신규 가입 고객 및 이메일 정보를 업데이트하는 기존 고객에게도 H마트 접이식 쇼핑백을 무료 제공한다(포스터). 이번 행사는 사은품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증정품은 재고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박낙희 기자축구장 마트 스마트 리워드카드 마트 고객 h마트 브라이언

2026.01.11.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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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구나우즈 시니어에 의료 서비스 제공

환자와 가족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의료 환경 조성과 보다 편안하고 존엄한 노후 생활 지원을 핵심 가치로 삼고 있는 한마음 메디컬센터(대표 조수아 양)가 라구나우즈 시니어들을 위한 새로운 의료 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지난 8일 라구나우즈에서 열린 그랜드 오프닝 행사에는 지역사회 한인 인사들과 시청, 의료 및 보험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한마음 메디컬센터는 이날 설립 취지와 비전을 공유하고, 따뜻한 돌봄과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시니어 중심 의료 모델을 소개했다.   주요 서비스로는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건강 관리를 목표로 가족의학 및 내과 중심의 통합 1차 진료를 제공한다. 특히 고혈압, 당뇨, 심혈관 질환 등 만성질환과 통증 관리, 원격 환자 모니터링 등고령자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강화하여 환자 개개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게 된다.   한마음 메디컬센터 관계자는 “시니어를 가족처럼 돌보는 마음으로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의료 파트너가 되겠다. 앞으로도 예방 중심의 진료와 맞춤형 건강 관리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의: (949)415-3335  박경은 기자시니어 서비스 의료 서비스 의료 파트너 주요 서비스

2026.01.11.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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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 LA노선 811불 특가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가 연중 가장 큰 할인 행사인 ‘프로미스’ 상반기 프로모션(사진)을 진행한다.   오는 14일 오후 5시부터 2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최대 94% 할인된 운임이 제공되며, 할인코드 ‘PRMS10’을 입력하면 와이드 프리미엄 클래스 요금에서 추가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왕복 항공편 기준 LA 노선 이코노미석은 811달러, 와이드 프리미엄은 1296달러부터이며, 샌프란시스코 노선의 경우 이코노미 601달러, 와이드 프리미엄은 961달러부터 시작한다.     프로모션 대상 노선은 LA, 샌프란시스코, 뉴욕, 호놀룰루, 그리고 4월 24일 첫 운항을 앞둔 워싱턴DC 등 5개 노선으로, 탑승 가능 기간은 11월 30일까지다.     성수기와 비수기 구분 없이 전 기간 동일한 프로모션 조건이 적용된다.   특히 신규 회원은 가입 후 14일 이내 이코노미 클래스 예약 시 ‘WELCOMEP’ 코드를 통해 5% 추가 할인이 가능하다. 다만 할인코드는 중복으로 적용되지 않는다.   또한 에어프레미아 앱으로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한국 로밍 eSIM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된다.  우훈식 기자la노선 에어 와이드 프리미엄 샌프란시스코 노선 이코노미 클래스

2026.01.11.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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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 집값 전국보다 큰 폭 하락

고금리와 경기 불확실성이 이어지면서 지난해 국내 주택시장 전반에 걸쳐 부진한 한 해를 보낸 가운데, 가주에서도 집값이 두드러지게 하락했다.   리얼터닷컴이 최근 발표한 2025년 12월 주택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LA-롱비치-애너하임 메트로 지역의 중간 집값은 106만2500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2.9% 하락했다.   같은 기간 전국 중간 집값이 0.6% 떨어진 것과 차이가 크다.     전반적인 가격 조정의 가장 큰 원인으로는 수요 위축이 꼽힌다. 리얼터닷컴의 조엘 버너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구매자들이 소득과 고용 전망에 대한 불안이 커지면서 지금이 이사나 주택 구매에 적절한 시기라고 느끼지 못한 것이 가장 큰 이유”라고 설명했다.   여기에 가주에서는 주택 구매보다 임대가 훨씬 저렴하다는 인식도 주택 수요를 억누르는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버너는 “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임대 시장이 다소 느슨해지면서, 임대료가 안정되거나 내려가는 곳에서는 굳이 집을 사야 할 절박함을 느끼지 못하는 분위기”라고 덧붙였다.   특히 가주 일부 메트로 지역은 전국 지역 중 집값 하락폭 상위권에 올랐다.     샌디에이고-출라비스타-칼스배드 지역의 중간 집값은 89만9999달러로 전년 대비 6.7% 하락, 샌호세-서니베일-샌타클라라 지역 역시 5.5% 하락하며 큰 조정을 겪었다.     이 밖에도 리버사이드-샌버나디노-온타리오 지역은 58만7515달러로 1.6% 하락했으며, 87만2000달러의 샌프란시스코-오클랜드-프리몬트 지역과 59만9990달러의 새크라멘토-로즈빌-폴섬 지역은 집값이 전년 대비 각각 2.0%, 2.4%씩 내렸다.   한편 전문가들은 “여전히 높은 금리, 인플레이션, 치솟는 주택 보험료, 높은 콘도 관리비가 동시에 겹치면서 구매 여력이 크게 약화했다”며 “이에 계절적 요인이 더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우훈식 기자집값 전국 집값 하락폭 전국 지역 중간 집값

2026.01.11. 19:10

행사 전날 멈춘 로봇…기술과 현실 차이는 여전

글로벌 기술 박람회 CES 2026은 첨단이 생소한 문과 출신에게도 흥미를 유발시킬 만했다. 첨단기술과 마주하는 경험 외에도 그게 세상을 어떻게 바꿔 갈지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지난 5일 미디어 행사에서 현대차 그룹이 선보인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는 개막 전부터 시선을 끌었다. 마치 모델처럼 어깨를 살짝 흐느적거리며 걷고, 관절을 360도 회전해 보이는 모습에 참석자들은 경탄했다. 한 글로벌 기술 전문매체는 이를 ‘베스트 로봇’으로 선정했다. 2년 뒤 미국 자동차 공장에 투입한다고 하니, 본사 강성노조가 신경을 곤두세울 법하다.     다음날엔 인공지능(AI)을 로봇 공학으로 확장시킨 엔비디아의 ‘피지컬 AI’가 온통 화제였다. 공장의 힘든 작업부터 운전에 이르기까지 사람 할 일을 죄다 해 보였다. 특히 자율주행의 정밀도가 급상승했다는 점은, 비록 데모 수준이었지만, 충분히 인상적이었다.     현대차나 엔비디아만 휴머노이드를 앞세운 게 아니다. 서로 베꼈나 싶을 정도로 빼다 박은 로봇들이 여기저기서 등장했다. 일본 휴머노이드는 닌자 무술을, 중국 로봇은 소림 쿵후를 각각 시연해 보였다. 어느 게 더 앞서 있는지 알 수 없을 지경이다. 이 분야 기술이 빠르게 상향 평준화하고 있음을 실감할 수 있었다.   이런 상황이 한국에 유리할 것이라는 전망은 반가운 소식이다. 왠지 믿음이 가지 않는 중국과 제조업의 부식이 진행된 일본에 비해 첨단기술과 양산 능력을 겸비한 한국이 앞선다는 논리다. 이게 김칫국이 될지, 진짜 기회가 될지는 우리 하기 달렸다.     사실 CES엔 로봇이나 AI 외에도 기상천외의 아이디어와 경천동지의 기술이 널려 있다. 현실적으로 더 중요한 건 금융과의 결합이다. 그래야 제품화와 양산이 가능하다. 문제는 한국이 금융에서 두각을 보인 적이 없다는 점이다. 경직화하고 있는 노동규제, 다른 방향으로 내달리는 에너지·환경 정책 역시 어두운 그늘을 드리운다.   기술 자체에 과도한 기대를 걸 필요도 없다. 기계는 역시 기계다. 언제 무슨 고장이 날지 모른다. 현대차의 한 간부는 “로봇 하나가 행사 전날 작동을 멈춰 밤새 고치느라 애먹었다”고 털어놨다. 이게 현대차만의 문제일까. 인간의 손길과 통제가 불필요한 완벽한 로봇까진 아직 갈 길이 멀다. 현실의 좌표를 정확히 파악해야 투자 판단도 제때 할 수 있는 법이다.   또 기술 발전이 빠르다는 건 그만큼 진부화도 빠르다는 뜻이다. 오늘의 혁신이 내일엔 ‘그냥 다 있는 것’이 될 수 있다. CES 2026을 장식한 로봇, AI, 디지털 헬스, 모빌리티 기술이 CES 2027이나 2028에도 먹힐지는 미지수다. 그렇다면 외려 구식으로 보이는 아날로그의 생명력이 의외로 길어질지도 모른다.   첨단이란 것도 과거로부터 축적된 과학기술을 바탕으로 삼는다. 앞세대의 성과물에 현세대의 혁신이 덧붙여진 것이다. 어떤 첨단기술이라 해도 시간이 지나면 과거의 축적물로 변한다. 글로벌 기술경쟁이 끊임없는 혁신을 극한의 수준으로 요구하는 이유다. 19세기에 이미 이런 관찰을 한 마르크스가 환생해 CES를 본다면 ‘산 노동을 대체하는 죽은 노동의 대행진’으로 해석하지 않을까.   그렇다고 인간이 기계에게 자리를 내준다고 비관만 할 이유는 없다.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건 인간이다. 기계는 만들어진 가치를 제품이나 서비스에 이전시키는 정도다. 결국 인간의 창발성은 앞으로 더욱 중요해질 수밖에 없다.     다만 그런 확신에 앞서 답을 찾아야 할 질문들이 있다. 인간이 추구하는 혁신엔 한계가 있는지, 있다면 기계가 한계를 넘어서도록 보완해 줄 것인지, 궁극적으로 인간의 존재나 노동의 의미는 어디에서 찾을 수 있는지… CES 2026에선 의문이 꼬리에 꼬리를 물었다.   한편 CES 2026엔 의외의 풍경도 있었다. 참가 자체에 의미를 둔 기업, 지난해와 똑같은 전시품을 들고나온 곳, 왜 나왔는지 모를 정도로 진부한 부스도 있었다. 한국에선 도포 자락 휘날리는 역술인도, 경찰 수사 선상에 오른 정치인도 찾아왔다. 기념사진 촬영에 열중하는 이들도 있었다. 첨단의 경연장인 이 거대한 무대조차 기술만큼이나 빠르게 진부화하고 있는 건 아닐까. CES 2026은 그 질문을 남긴 채 막을 내렸다. 라스베이거스 = 남윤호 기자 / 대표현대차 로봇 글로벌 기술경쟁 미디어 행사 모빌리티 기술

2026.01.11.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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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러턴은 성남 기업 미 진출 교두보

풀러턴 시가 자매도시인 성남시 관내 중소·벤처 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 교두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풀러턴은 지난 2023년 성남시와 자매결연 이후 단순한 우호 관계를 넘어 비즈니스 파트너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2023년 다운타운에 개관한 K-성남비즈니스센터(K-SBC)가 미국 시장 마케팅과 물류 거점이 되도록 지원하는 한편, 성남시가 매년 1월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인 CES에서 성남관을 운영하는 것도 돕고 있다.   프레드 정 시장은 CES(6~9일) 개막 하루 전인 5일 풀러턴 시청을 방문한 성남시 대표단(단장 임종철 부시장)과 만나 두 도시 간 경제 협력 시스템을 더욱 공고히 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대표단은 정 시장에게 K-SBC 운영 관련 지속적인 지원과 협조를 부탁했다. 정 시장은 “성남시 혁신 기업들이 풀러턴을 통해 미국 시장에 안착하는 과정은 시 경제 활성화에도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K-성남비즈니스센터가 두 도시를 잇는 강력한 기술, 경제 가교가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양 측은 IT 및 하이테크 산업 분야에서 실질적인 비즈니스 교류를 확대하기로 합의하고 풀러턴을 성남시 혁신 기술의 북미 시장 전초기지로 활용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성남시는 풀러턴과의 협력 이후 CES에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올해 CES에선 망고슬래브, 엑소시스템즈, 앤오픈 등 관내 3개 회사가 혁신상을 받는 성과를 올렸다. 25개 기업이 참가한 지난해 CES에선 상담액 1억7100만 달러, 계약 추진액 1억800만 달러를 기록한 바 있다.교두보 성남 자매도시인 성남시 시장 진출 성남시 대표단

2026.01.11.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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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미국발 훈풍에 사상 최고치 경신…현대건설 12%대 상승

코스피가 미국발 훈풍에 힘입어 12일 사상 최고치로 출발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17% 상승한 4639.89에 개장해서 개장 직후 4652.54까지 올랐다. 오전 10시 30분 기준 4636.48에서 등락 중이다. 외국인 투자자가 4236억원 ‘팔자’(순매도)에 나섰지만, 개인투자자가 2987억원, 기관투자가가 617억원을 사들이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지난 9일(현지시간) 오전에 발표된 미국 고용보고서에 시장 우려와 달리 양호한 지표가 담긴 영향이 컸다. 시장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좋은 위치”에 있다는 제롬 파월 의장의 견해를 받아들였다는 분석이 나온다. 같은 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각각 전장보다 0.48%, 0.65% 올라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페이스북·인스타그램 운영사 메타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전력 확보를 위해 대규모 원전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국내 관련주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30분 기준 현대건설은 전 거래일보다 12.4% 오른 8만5200원에 거래 중이다. 한화오션은 9.9% 상승한 14만7600원에, 두산에너빌리티는 4.8% 오른 8만8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도 3.8% 상승해 37만7000원대로 올라섰다. ‘반도체 대장’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0.8% 상승한 14만 150원에, SK하이닉스는 1.2% 오른 75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연초 코스피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 평균이 427조원에서 473조원으로 10.8% 상향되고 있다”며 “같은 기간 코스피 상승률(8.7%)을 웃돈다는 점에서 이익 모멘텀이 연초 랠리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장서윤([email protected])

2026.01.11.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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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원장 "쿠팡 영업정지 검토…손해 전가는 약탈적 사업 행태"

주병기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이 개인정보 유출 사태를 일으킨 쿠팡의 영업정지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 위원장은 12일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지금 과기부·개인정보위원회와 민관합동조사단 조사가 진행 중"이라며 이렇게 언급했다. 그는 정보 유출로 소비자에게 어떤 피해가 예상되는지, 피해 구제 방법이 무엇인지 판단해 쿠팡에 시정 명령을 내리게 될 것이라며 "명령을 시행하지 않거나 그 명령을 통해 소비자 피해 구제가 안 된다고 판단되면 영업정지 처분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 쿠팡이 최저가 판매로 발생하는 손해를 납품업체에 전가하는 행위를 불공정 행위로 보고 들여다보고 있다면서 목표 수익에 미달하는 상황에서 손해를 전가하는 것은 "약탈적인 사업 형태"라고 지적했다. 주 위원장은 와우 멤버십 회원에게 적용하는 할인 혜택을 속여 광고한 혐의, 배달앱 입점 업체에 최혜 사업자 대우를 강요한 혐의도 심의·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쿠팡 회원 탈퇴 절차를 복잡하게 해 탈퇴를 방해했다는 논란은 조사를 곧 완료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쿠팡을 사실상 지배하는 김범석 쿠팡Inc 의장을 쿠팡의 동일인(총수)으로 지정할 수 있는지에 대해선 "매년 동일인 지정을 점검하는데 이번에 김범석과 김범석 일가가 경영에 참여하는지를 면밀하게 점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만약 김 의장 본인이나 친족이 경영에 참여하는 것으로 드러나면 공정위는 쿠팡의 동일인을 쿠팡 법인에서 김 의장으로 변경할 수 있다. 김지혜([email protected])

2026.01.11.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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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2월 고용 5만명 증가, 실업률 4.4%로 하락

지난해 12월 미국의 일자리 증가 폭이 기대를 밑돌았지만, 실업률이 개선되는 등 고용 상황이 우려할 만큼 약화하지는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부는 지난해 12월 미국의 비농업 일자리가 전월 대비 5만명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작년 11월(수정치 기준 5만6000명)보다 일자리 증가 폭이 줄어든 데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망치(7만3000명)도 밑돌았다.   요식업(2만7000명), 헬스케어(2만1000명), 사회지원(1만7000명) 등의 업종이 특히 12월 고용 증가 폭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10∼11월 일자리 증감 폭은 총 7만6000명 하향 조정됐다. 작년 10월 증감 폭이 10만5000명 감소에서 17만3000명 감소로 조정됐으며, 작년 11월 증가 폭은 기존 6만4000명 증가에서 5만6000명 증가로 8000명 하향 조정됐다.   2025년 연간으로는 일자리가 월평균 4만9000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4년 일자리가 월평균 16만8000명 늘어난 것과 비교해 일자리 증가세가 두드러지게 둔화했다.   한편 작년 12월 실업률은 4.4%로 직전달 대비 하락했다. 다우존스 전문가 전망치(4.5%)보다도 실업률은 낮았다. 11월 실업률은 종전 4.6%에서 0.1%포인트 하향 조정된 4.5%를 기록했다.     월스트리트에선 이번 고용보고서가 노동시장 상황에 대해 다소 혼재된 신호를 담았다고 봤지만, 실업률이 하락한 만큼 미국의 고용 상황이 우려할 만큼 약화한 것은 아니라고 분석했다. 일부 전문가들은 변동성이 큰 비농업 취업자 수 통계보다 실업률 지표가 더 신뢰할 만하다고 평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금융시장에선 고용보고서 발표 후 올해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란 기대를 한층 강화했다. 지난달까지 3연속 금리 인하를 마친 연준이 새해 들어선 당분간 금리를 동결하고 경제 상황을 지켜볼 것이란 전망이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페드워치에 따르면 이날 금리선물 시장은 오는 27∼28일 FOMC 회의에서 연준이 기준금리를 현 3.50∼3.75%로 동결할 확률을 95%로 높여 반영했다. 하루 전 확률은 89%였다. 김은별 기자 [email protected]실업률 고용 일자리 증가세 증가 실업률 고용 증가

2026.01.11. 18:17

1인당 가계대출 9721만원 돌파…빚 부담 ‘역대 최대’

국내 가계대출 차주의 1인당 평균 대출 잔액이 9700만원을 넘어 통계 작성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차주 수는 줄어드는 반면 대출 잔액은 계속 늘어나면서 가계의 부채 부담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2일 한국은행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가계대출 차주의 1인당 평균 대출 잔액은 9721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관련 통계가 작성된 2012년 이후 역대 최대 수준이다. 1인당 평균 대출 잔액은 2023년 2분기 말 이후 9분기 연속 증가했다. 1년 전인 2024년 3분기 말과 비교하면 200만원 이상 늘었다. 반면 전체 차주 수는 감소 흐름을 보였다. 차주 수는 2024년 4분기 말 1968만명에서 지난해 1분기 말 1971만명으로 소폭 늘었다가, 2분기 말 같은 수준을 유지한 뒤 3분기 말 다시 1968만명으로 줄었다. 이는 2020년 4분기 말 이후 가장 적은 수준이다. 차주 수가 줄었음에도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증가세를 이어갔다. 전체 대출 잔액은 2024년 1분기 말 1852조8000억원 이후 6분기 연속 증가해 지난해 3분기 말 1913조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2분기 말에는 사상 처음 1900조원을 넘어섰다. 연령대별로 보면,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40대의 1인당 평균 은행 대출 잔액은 1억1467만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50대는 9337만원, 30대 이하는 7698만원으로 각각 최고 수준이었다. 반면 60대 이상은 7675만원으로 전 분기 7771만원보다 소폭 감소했다. 비은행권 대출을 포함한 1인당 평균 비은행 대출 잔액은 30대 이하 3951만원, 40대 4837만원, 50대 4515만원, 60대 이상 5514만원으로 나타났다. 박성훈 의원은 “고환율 등으로 통화정책 운용에 제약이 걸린 상황에서 가계부채 부담이 소비 위축과 자영업 매출 부진으로 이어지며 체감 경기 악화를 초래하고 있다”며 “단기적인 대출 규제보다는 금융 구조를 개선하고 부채 위험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중장기 대응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재홍([email protected])

2026.01.11.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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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이용해 바닷물을 식수로…UNIST 첨단 증발기 개발

울산과학기술원(UNIST) 연구진이 별도의 전력 공급 없이 태양광만으로 바닷물을 마실 수 있는 담수로 바꾸는 기술을 개발했다. 전력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의 식수난 해소에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을 전망이다. UNIST 에너지화학공학과 장지현 교수 연구팀은 12일 햇빛을 이용해 바닷물을 데우는 3원계 산화물 기반 태양광 증발기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장치는 태양광을 흡수한 열로 바닷물을 끓여 수증기를 만들고, 이를 응축해 담수로 얻는 방식이다. 연구팀이 제작한 1㎡ 크기의 증발기는 한 시간에 약 4.1ℓ의 식수를 생산할 수 있다. 이는 자연 증발 속도의 약 7배로, 산화물 소재를 사용한 장치 가운데 세계 최고 수준의 효율이다. 핵심은 새로운 ‘광열(光熱) 변환 소재’다. 태양 빛을 흡수해 열로 바꾸는 이 소재는 증발기 표면에 얇게 코팅된다. 연구진은 망간 산화물의 망간 일부를 구리(Cu)와 크롬(Cr)으로 치환해 3원계 산화물 광열 변환 소재을 개발했다. 이 소재는 자외선부터 근적외선에 이르는 빛의 97% 이상을 흡수하며, 흡수된 에너지를 다시 빛으로 방출하지 않고 열로 전환하는 효율이 높다. 그 결과 표면 온도는 최대 80°까지 상승했다. 이는 기존 망간 산화물보다 17°, 구리-망간 산화물보다도 6° 이상 높은 수치다. 장치는 부식과 염 분진을 줄이는 구조로 설계됐다. 증발 면에는 수분을 잘 흡수하는 천 재질을, 주변부에는 소금이 쌓이지 않도록 소수성 폴리에스터를 적용했다. 폴리에스터 섬유 구조가 물을 빨대처럼 끌어올리면서도 소금을 가장자리로 밀어내 염 축적을 최소화한다. 장지현 교수는 "빛의 흡수 대역을 자외선부터 근적외선까지 확장하고, 열전환율을 비약적으로 높인 덕분에 전력 없이도 고효율 담수화가 가능했다"며 "내구성이 높고 대면적 제작이 쉬워, 도서 지역이나 개발도상국의 식수난 해소에 실제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어드밴스드 머터리얼즈(Advanced Materials)'에 지난달 16일 온라인 공개돼 정식 출판을 앞두고 있다. 고성표([email protected])

2026.01.11.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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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론스, 가전제품 무료 배송.설치 프로모션

뉴저지주 기반 프리미엄 홈 가전 전문 기업 '하이트론스(Hitrons)'가 2026년 새해를 맞아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하이트론스는 "1월 한 달간 삼성전자의 최신 가전제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배송(Delivery) 및 설치(Installation) 전액 무료 ▶타사 최저가 매칭(Price Match) ▶스마트폰 연동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하이트론스는 지난 24년 동안 안마의자와 프리미엄 가전제품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며 신뢰를 쌓아왔다.     하이트론스는 "구글(Google) 리뷰 257개에서 평점 4.9점(5.0점 만점)이라는 미국 내 동종 업계 최고 수준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번 프로모션의 주인공인 '삼성 비스포크 AI 콤보(Bespoke AI Laundry Combo)' 는 제품 포스터의 슬로건처럼 '세탁기 따로, 드라이어 따로'를 끝내는 혁신적인 제품이다.   세탁에서 건조까지 ‘원스톱’으로 진행되는데, 이 때문에 세탁 후 무거운 젖은 빨래를 건조기로 옮길 필요가 없다. 버튼 하나로 세탁부터 건조까지 한 번에 완료되어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여준다.   하이트론스는 "또 이번 행사 기간 중 세탁기·드라이어를 삼성 AI 콤보로 교체 시 보상 판매(Trade-In) 혜택을 제공한다"며 "이를 통해 구형 가전 처분의 번거로움과 구매 비용 부담을 동시에 해결해 줄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프로모션에는 세탁기뿐만 아니라 혁신적인 주방 가전도 포함된다.     하이트론스는 "‘삼성 제로 클리어런스 냉장고(Bespoke 22 cu. ft. Counter Depth)’ 는 좁은 주방 공간을 넓게 쓰고 싶은 소비자들에게 최적의 솔루션으로, 문을 열 때 옆 공간이 필요 없는 특수 힌지 기술(Zero Clearance Fit)을 적용해, 빌트인 스타일로 버리는 공간 없이 주방을 넓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또 새해를 맞아 건강을 선물하려는 고객을 위한 안마의자 특별 프로모션도 1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인공지능 기술이 접목된 '파나소닉(Panasonic) MANI 모델' 구매 시 스탠딩 김치냉장고를, 신모델 에브리케어(Everycare) ‘APOLLO’ 구매 시 세탁기·반신욕기·120L 김치냉장고 중 하나를 무료로 증정한다.     ◆판매 매장 ▶뉴저지 본점: 201-941-0024 / 뉴저지 한남매장: 201-956-0033 ▶뉴욕: 718-445-2005 ▶버지니아 : 571-404-4132 ▶메릴랜드: 443-878-9010 ▶웹사이트: www.hitrons.com 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하이트론스 가전제품 무료 배송·설치 프로모션 Hitrons 배송(Delivery) 및 설치(Installation) 전액 무료 삼성 비스포크 AI 콤보 삼성 제로 클리어런스 냉장고

2026.01.11.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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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지 채권 2000억불 매입할 것”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인의 주택구매 비용을 낮추기 위해 모기지 채권(MBS·주택저당증권) 매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8일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서 ‘대리인’ 들에 최대 2000억 달러 규모의 모기지 채권 매입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그는 “모기지 채권을 매입하면 모기지 금리를 낮추고, 월 상환금을 낮추고, 집을 소유하는 비용을 더 저렴하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조치는 고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한 여러 조치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그는 채권 매입 기관과 방식, 시기 등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하진 않았지만, 미국의 양대 주택금융공사인 패니메이와 프레디맥이 매입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패니메이와 프레디맥은 금융회사가 가계에 주택자금을 빌려주면 해당 대출채권을 매입하거나 보증을 제공하는 역할을 하는 금융기관이다.     2008년 금융위기로 대규모 공적자금이 투입된 이후 두 기관은 사실상 국유화한 상태다.     과거 연방준비제도(Fed)가 금리를 낮추기 위한 양적 완화 차원에서 주택저당증권을 매입한 전례가 있다. 하지만 중앙은행 독립성 때문에 행정부가 매입을 지시할 수는 없다.   김은별 기자 [email protected]매입 모기 모기지 채권 채권 매입 해당 대출채권

2026.01.11. 17:38

이달 1∼10일 수출 2.3% 감소…반도체 46%↑ 승용차 25%↓

1월 초순 한국 수출이 조업일수 감소 영향으로 전년 대비 줄었지만, 반도체는 40%대 증가세를 이어가며 수출을 견인했다. 반면 승용차 수출과 대미 수출은 미국 관세 영향 등으로 큰 폭의 감소를 기록했다. 관세청이 12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 1∼10일 수출액은 156억 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2.3% 감소했다. 다만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22억2000만 달러로 4.7% 증가했다. 해당 기간 조업일수는 7일로, 지난해보다 0.5일 적었다. 품목별로는 인공지능(AI) 수요 확대에 힘입은 반도체 수출이 45.6% 증가하며 호조를 이어갔다. 전체 수출에서 반도체가 차지하는 비중은 29.8%로, 전년 대비 9.8%포인트 확대됐다. 석유제품(13.2%), 무선통신기기(33.7%) 등도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였다. 반면 승용차 수출은 24.7% 급감했고, 선박 수출도 12.7% 줄었다. 국가별로는 중국(15.4%), 베트남(5.0%), 대만(55.4%) 등으로의 수출이 증가한 반면, 미국(-14.7%)과 유럽연합(-31.7%)은 감소했다. 특히 대미 수출은 일평균 기준으로도 8.6% 줄어들었는데, 미국 관세 영향에 따른 승용차 수출 감소가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 같은 기간 수입액은 182억 달러로 4.5% 감소했다. 원유(2.2%)와 석유제품(0.3%) 수입은 늘었지만, 반도체(-7.4%), 가스(-42.0%), 기계류(-3.9%) 등은 줄었다. 원유·가스·석탄 등 에너지 수입액은 전년 대비 10.9% 감소했다. 국가별 수입은 미국(15.1%), 유럽연합(17.1%), 베트남(7.6%) 등에서 증가했고, 중국(-9.4%)과 호주(-23.1%)에서는 감소했다. 수입이 수출을 웃돌면서 1월 초순 무역수지는 27억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정재홍([email protected])

2026.01.11.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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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코스피, 1.17% 오른 4639.89 출발…사상 최고치 경신

코스피가 12일 개장과 함께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4586.32)보다 1.17% 상승한 4639.89에 개장했다. 오전 9시 7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1.33% 오른 4647.53을 기록하고 있다. 이 시각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991억원과 112억원을 순매도하고 있지만, 개인은 2103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삼성전자는 2.01%, SK하이닉스가 2.15% 상승하며 지수를 이끌고 있다. 코스피는 장중 66.22포인트(1.44%) 오른 4652.54까지 오르며 장중 최고치를 새로 썼다. 앞서 지난 9일(현지시간) 뉴욕증시 3대지수는 반도체 업종 강세에 힘입어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각각 0.48%, 0.65%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나스닥지수도 0.81% 상승했다. 코스닥은 같은 시각 전거래일보다 0.22% 내린 945.80을 나타내고 있다. 이 시각 개인은 487억원을 순매수 중이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83억원과 66억을 순매도하고 있다. 조문규([email protected])

2026.01.11.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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