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태희의 친언니이자 과거 소속사 대표였던 김희원씨 소유의 수십억대 아파트가 보험료 체납 사유로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압류됐다가 해제됐다. 김태희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는 30일 "김태희 친언니가 미국에 거주하며 한국에는 가끔 들어온다. 건강보험료 체납 사실을 몰라 발생한 일"이라며 "김태희와는 전혀 관련이 없다"고 해명했다. 이날 일요신문 보도에 따르면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해 12월 29일 희원씨가 보유한 서울 옥수동 소재 모닝빌 한남 전용면적 208.14㎡(68평) 1세대를 압류했다가 이달 19일 해제했다. 이 아파트는 2006년 김태희가 9억8000만원에 매입해 2016년 희원씨에게 증여한 것으로, 현재 호가는 30억원이 넘는다. 김태희는 2010년부터 약 9년간 희원씨가 대표로 있는 루아엔터테인먼트에 몸담았었다. 김태희는 2018년 소속사를 옮겼고 이후 루아엔터테인먼트는 2019년 루아에셋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사업 목적도 연예 매니지먼트업을 제외하고, 해외 부동산 투자·개발업을 추가했다. 루아에셋은 김태희가 2018년 8월 약 42억원에 사들인 한남동 한남더힐에 등기돼 있다. 김태희 법인 제이엔젤코퍼레이션 주소지와 같다. 김지혜([email protected])
2026.01.30. 4:57
SK텔레콤이 지난해 발생한 유심(가입자 식별 모듈·USIM) 해킹 사태에 대해 한국소비자원의 조정안을 받아들이지 않기로 했다. 해킹 피해를 입은 이용자 1인당 SKT가 10만원씩 지급하라는 내용의 조정안이다. 30일 오후 SK텔레콤은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분쟁조정위)에 조정안 불수용 의사를 서면으로 제출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분쟁조정위는 SK텔레콤에 ‘1인당 10만 원 상당을 배상하라’는 내용의 조정안을 결정했다. 해당 조정안은 조정 절차에 참여하지 않은 다른 피해자에게도 동일한 적용을 전제로 하는 만큼, 전체 보상 규모는 2조 30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됐다. SK텔레콤 측은 “분쟁조정위 결정을 심도 있게 검토했으나, 자발적 보상 노력과 보안 강화 조치를 선제적으로 이행한 점, 조정안 수용 시 미칠 파급효과가 매우 큰 점을 고려했다”며 “조정안 수용이 어려울 수밖에 없음을 양해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고객 신뢰 회복과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한 조치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조정안은 ‘불성립’으로 사건이 종결됐다. 소비자분쟁조정은 신청인과 사업자 모두 조정안을 수락해야 효력이 발생한다. 이에 피해자들은 법원에 별도의 민사 소송을 제기해야 하는 절차로 넘어가게 됐다. SK텔레콤은 지난해 8월 해킹 사태와 관련해 개인정보보호위원회로부터 부과받은 1347억 9100만원의 과징금에 대해서도 불복해 취소소송을 제기했다. 해당 과징금은 개인정보위가 출범한 이래 역대 최대 규모다. 또 개인정보위 분쟁조정위원회가 내놓은 ‘피해자 1인당 30만원 배상’ 조정안 역시 수용하지 않았다. 어환희([email protected])
2026.01.30. 2:18
지난해 대만 경제가 8.6% 성장했다. 15년 만의 최고치다. 지난해 한국의 성장률(1%)의 8배를 넘는다. 30일 AFP와 블룸버그에 따르면 대만 정부는 대만의 지난해 국내총생산(GDP)이 전년 대비 8.6%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2024년 성장률인 5.27%와 시장 예측치인 7.5%를 훌쩍 웃돈다. 2010년(10.25%) 이후 15년 만에 가장 높다. 전 세계적인 인공지능(AI) 관련 폭발적 수요가 지난해 역대 최대 수출로 이어지며 경제 성장을 주도한 것으로 풀이된다.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인 대만 TSMC가 일등 공신으로 꼽힌다. 도이체방크는 “수출 호조가 산업 생산을 끌어올렸고, 소비 개선으로도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대만 경제는 올해도 승승장구할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AI 인프라 구축 수요가 여전해서다. 골드만삭스는 대만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최근 4.4%에서 5.1%로 상향했다. 블룸버그는 대만이 최근 미국과의 무역합의에 도달한 점도 올해 대만 경제에 대한 낙관론에 한몫하고 있다고 짚었다. 앞서 미국과 대만은 이달 15일 상호관세율을 15%로 낮추고, 대만 기업들과 정부가 미국에 각각 2500억 달러(약 367조7000억원) 규모 투자와 신용보증을 제공하는 내용의 무역합의를 체결했다. 박유미([email protected])
2026.01.30. 2:16
지난해 4월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일으킨 SK텔레콤이 이용자(해킹 사고 피해자) 1인당 10만원 상당을 보상하라는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의 조정안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이날 오후 소비자위에 조정안 불수용 의사를 담은 서면을 제출했다. 이에 따라 조정안은 ‘불성립’으로 종결되며, 신청인은 법원에 별도의 민사소송을 제기해 절차를 이어가야 한다. 소보위는 지난달 21일 사흘 전집단분쟁조정회의 결과를 공개하며 “민관합동조사단 조사 결과 해당 해킹 사고로 개인 정보가 유출돼 소비자 피해가 발생한 사실이 인정되고 SK텔레콤에 보상 책임이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과거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례의 1인당 보상액이 통상 10만원이었고 전체 피해 소비자에 대한 보상이 필요한 점 등을 고려해 보상 방식을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조정안을 수락할 경우 조정에 참여하지 않은 다른 피해자에게도 동일한 보상이 이뤄져 전체 보상 규모는 약 2조3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됐다. SK텔레콤은 “분쟁조정위 결정을 심도 있게 검토했으나 자발적 보상 노력과 보안 강화 조치를 선제적으로 이행한 점, 조정안 수용 시 미칠 파급효과가 매우 큰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조정안 수용이 어려울 수밖에 없음을 양해해 주길 바라고, 향후 고객 신뢰 회복과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한 조치를 지속해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SK텔레콤은 지난해 8월 개인정보 유출로 인해 개인정보보호위원회로부터 부과받은 1347억9100만원의 과징금에 대해서도 불복해 지난 19일 법원에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조문규([email protected])
2026.01.30. 1:46
하나금융그룹이 지난해 당기순이익 4조29억원을 달성하며 처음으로 4조원을 돌파했다. 전년 대비 7.1% 넘는 수익을 내며 역대 최대 실적을 냈다. 30일 하나금융은 지난해 4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해 순이익은 기존 최대 실적 기록이었던 2024년(3조7388억원)보다 7.1% 늘어난 4조29억원이다. 특히 비이자 이익이 2조2133억원으로, 전년 대비 14.9%(2873억원) 증가했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시장 변동성에 대한 탄력적 대응과 수익 포트폴리오 다각화, 비용 효율화 및 선제적 리스크 관리를 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룹 핵심 수익원인 이자이익(9조1634억원)과 수수료 이익(2조2264억원)을 합한 규모는 11조3898억원에 달했다. 전년 대비 5592억원(5.2%) 증가한 규모다. 특히 방카슈랑스·운용리스 수수료와 신탁보수·증권중개수수료 등 자산관리 수수료 등이 늘었다는 게 하나금융 설명이다. 계열사 중 하나은행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3조7475억원으로 전년 대비 11.7% 증가했다. 하나카드는 2177억원, 하나증권은 2120억원, 하나캐피탈은 53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냈다. 하나금융 이사회는 올해 상반기 총 4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소각을 하겠다고 밝혔다. 기말 현금배당을 주당 1366원으로 결의해 총 현금배당 규모가 1조1178억원으로 전년 대비 10% 증가했다. 배당 성향은 27.9%다. 이로써 하나금융은 배당소득 분리과세를 적용받기 위한 ‘고배당 기업’ 요건을 충족했다. 조세특례제한법은 전년 대비 총 현금배당을 10% 이상 증액하고 배당성향이 25% 이상인 기업을 고배당 기업으로 규정한다. 지난해 매입한 자사주 7541억원을 포함해 연간 주주환원율은 46.8%로 전년 대비 0.09%포인트 올랐다. 최근 대법원에서 채용비리 혐의를 무죄 취지로 판단 받은 함영주 회장은 이날 컨퍼런스콜에 직접 나와 “4년간 수익성 중심 성장 전략으로 그룹 펀더멘털 강화에 집중했다”며 “그룹이 미래 먹거리를 확보할 수 있도록 남은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선미([email protected])
2026.01.30. 1:43
유럽산 생활명품 전문점 '코지다운 풀러턴(CoZy Down Fullerton)'이 개점 이후 처음으로 대대적인 특가 세일을 진행한다. 2003년 10월 부에나파크.풀러턴 지역에 문을 연 코지다운은 지난 22년간 유럽산 침구와 키친웨어 등 고급 생활용품을 선보이며 품질과 신뢰를 쌓아온 전문 매장으로 알려져 있다. 코지다운 측은 이번 세일이 단순한 시즌 할인이나 행사성 이벤트가 아니라, 개점 이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대규모 정리 세일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와 새로운 K-리빙 문화에 대비해 매장 구성과 방향성을 재정비하는 과정에서, 기존 제품을 대상으로 과감한 가격 조정을 결정했다는 것이다. 이번 특가 세일에는 코지다운을 대표하는 유럽산 거위털 이불을 비롯해 명품 키친웨어 등 매장 내 전 품목이 포함된다. 오랜 기간 단골 고객들 사이에서 품질로 검증된 제품들이 대거 할인 대상에 포함되면서 매장 개점 이후 보기 드문 파격적인 조건이 마련됐다는 평가다. 세일은 2월 한 달 동안 진행되며, 일부 한정 품목과 샐러드 마스터 제품을 제외한 대부분의 상품이 대상이다. 코지다운 관계자는 "지난 22년 동안 한 번도 시도하지 않았던 첫 대폭 세일"이라며 "그동안 품질을 이유로 가격 조정이 쉽지 않았던 제품들을 정리하는 만큼, 고객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코지다운 풀러턴은 유럽 각국에서 엄선한 침구, 테이블웨어, 주방용품 등을 직접 수입해 판매해 온 생활명품 전문점으로, 실용성과 디자인을 동시에 중시하는 고객층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매장 측은 "이번 세일을 계기로 매장의 방향성과 구성도 새롭게 정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는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새로운 상품군을 단계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점 이후 한결같이 '품질'을 기준으로 상품을 선별해 온 코지다운 풀러턴은 이번 세일 행사를 통해 그동안 눈여겨봤던 유럽산 생활명품을 보다 합리적인 조건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문의: (714)522-0025 ▶주소: 5450 Beach Blvd. #109, Buena Park (시온마켓 몰 옆)업계 코지
2026.01.30. 1:39
매년 가파르게 오르는 전기요금에 부담을 느끼는 주택 소유주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친환경 에너지 주택 시대를 선도하는 '사우스웨스트 썬솔라(South West Sun Solar Inc.)'가 초기 비용 부담 없이 전기요금을 대폭 줄일 수 있는 태양광 솔루션 'PPA(Power Purchase Agreement) & 리스(LEASE)'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사우스웨스트 썬솔라의 PPA.LEASE 프로그램은 초기 설치비용이 전혀 들지 않는 '0원 다운(Down)' 구조가 특징이다. 태양광 시스템 구매나 대출, 담보 설정(No Lien) 없이 설치가 가능해, 소비자는 별도의 선불금 부담 없이 설치 즉시 절감된 전기요금 혜택을 누릴 수 있다. PPA와 리스는 고객의 주택 지붕에 태양광 시스템을 무료로 설치한 뒤, 생산된 전기를 기존 전력회사보다 훨씬 낮은 단가로 이용하는 방식이다. 리스는 매월 고정된 임대료를 지불하는 구조이며, PPA는 실제 사용한 전력량에 따라 kWh당 일정 금액으로 전기를 구매한다. 두 방식 모두 기존 전기요금 대비 최소 40%에서 최대 60%까지 절감 효과가 가능해 매달 전기요금 고지서에서 체감 변화를 느낄 수 있다. 장기 사용에 대한 안정성도 강점이다. 사우스웨스트 썬솔라는 세계 최고 수준의 태양광 패널만을 사용하며, 25년 워런티를 제공한다. 시스템 소유권과 유지.보수 책임은 전적으로 회사가 부담해, 고객은 고장이나 관리 걱정 없이 안정적인 에너지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현재 사우스웨스트 썬솔라는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500달러 보너스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상담을 통해 PPA 및 리스 프로그램을 시작할 경우 추가 혜택이 제공돼, 전기요금 부담을 줄이려는 주택 소유주들의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사우스웨스트 썬솔라의 장혜경 한인 총괄 담당 매니저는 "전기요금 인상이 계속되면서 태양광 도입을 고민하는 분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며 "PPA와 리스 프로그램은 초기비용 부담 없이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는 방식인 만큼, 각 가정의 전기 사용량과 주택 조건에 맞는 선택이 가능하도록 상담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모든 상담은 장혜경 한인 총괄 담당 매니저가 직접 한국어로 진행해, 태양광 설치 절차와 비용 구조를 보다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문의: (714)904-0504, (714)770-8051 ▶웹사이트: southwestsunsolar.com 업계 사우스웨스트 썬솔라 사우스웨스트 썬솔라
2026.01.30. 1:36
남가주 한인 사회에서 40년간 여행업을 이어온 '동방관광&여행사'가 한인 시니어들의 대표 비영리단체인 '재미 한국노인회'와 3년간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23일 오전 11시, 로스앤젤레스 올림픽가에 위치한 동방관광&여행사 사무실에서 진행됐으며, 남가주 한인 시니어 복지 향상과 문화.여가 활동 확대를 위한 장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양 기관은 이번 MOU를 통해 ▶한인 시니어 대상 여행.문화 프로그램 공동 기획 ▶노인회 회원을 위한 특별 혜택 및 맞춤형 서비스 제공 ▶지역사회 행사 및 봉사활동 공동 참여 ▶정서 지원과 건강한 여가 생활 증진을 위한 프로젝트 추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단순한 서비스 제휴를 넘어, 시니어들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높이고 세대 간 교류를 확대하는 데 중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 동방관광&여행사는 ARC(Airline Reporting Corporation)에 가입된 전 세계 항공권 공인 대리점이자 CST 등록 관광사로, 글로벌 호텔 예약 시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플래티넘 멤버십 관광사로 알려져 있다. 오랜 업력과 안정적인 시스템을 바탕으로 한 신뢰도가 이번 협약의 기반이 됐다. 동방관광&여행사 장재홍 대표는 "40년 동안 남가주 한인 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기업으로서, 시니어분들께 더 안전하고 품격 있는 여행 경험을 제공하는 것은 중요한 사명"이라며 "재미 한국노인회와의 협력은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가치를 더하는 뜻깊은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재미 한국노인회 박건우 회장 역시 "회원들이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는 양질의 프로그램이 절실한 시점에, 여행업 40년 경력의 동방관광&여행사와의 협력은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 3년간의 파트너십을 통해 시니어 복지 향상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양 기관은 향후 시니어 전용 국내.해외 여행 프로그램을 비롯해 문화 체험, 건강.안전 교육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지역사회에서는 이번 협약이 남가주 한인 시니어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의: (213)386-9660(동방관광&여행사), (213)500-5479(재미 한국노인회)알뜰탑 한국노인회 동방관광 여행사 재미
2026.01.30. 1:34
잦은 음주와 불규칙한 생활습관으로 간 피로를 호소하는 이들이 늘면서, 숙취와 컨디션 저하를 관리하려는 간 건강 제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중앙일보 온라인 쇼핑몰 '핫딜'에서 판매 중인 간 건강.숙취 케어 음료 '리버케어'가 주목받고 있다. 리버케어는 간 피로 완화와 간 기능의 빠른 회복을 목표로 한 데일리 간 케어 음료다. 간 건강 기능성 원료로 잘 알려진 밀크씨슬을 중심으로, 피로 관리에 활용되는 홍경천과 멀티비타민을 함께 담아 술자리 전후는 물론 평소 컨디션 관리까지 고려했다. 여기에 곰피, 유기농 아티초크, 민들레, 산양삼 추출물 등 다양한 부원료를 더해 원료 구성을 한층 탄탄하게 했다. 단순한 숙취 음료를 넘어, 간 건강을 일상적으로 관리하고자 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점이 특징이다. 리버케어는 액상 20ml와 정제 700mg 2정을 함께 섭취하는 1일 1병 구성의 제품으로, 식전.식후 구분 없이 섭취 가능하며 냉장 보관 후 차갑게 마셔도 된다. 1일 섭취분 7병으로 구성돼 음주 전후 간 건강과 숙취 관리에 효과적이다. 해당 제품은 중앙일보 인터넷 쇼핑몰 핫딜에서 33% 할인된 39.95달러에 판매 중이다. ▶문의: (213)368-2611 ▶상품 살펴보기: hotdeal.koreadaily.com알뜰탑 리버케어
2026.01.30. 1:33
설 명절을 앞두고 남가주 보석 애호가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대규모 보석 쇼핑 축제가 막을 올린다. 한국 보석 전문 브랜드 '반지천국(고베쥬얼그룹)'은 '보석쇼핑 설날 전을 노려라!'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2월 1일부터 14일까지 풀러턴, 토런스, LA 한인타운을 순회하는 특별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이월상품 총정리와 2026년 신제품 출시를 동시에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현장에는 반지, 펜던트, 귀걸이, 브로치 등 약 2000여 점의 보석이 전시되며, 다수의 인기 품목이 최대 8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설 선물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를 겨냥해 합리적인 가격과 폭넓은 선택지를 제시한다는 설명이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랩 다이아몬드와 모사나이트 전 품목에 대해서도 20%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천연 다이아몬드와 동일한 광채와 물리적 특성을 지니면서도 가격 부담을 낮춘 제품군으로, 실용성과 트렌드를 동시에 잡았다는 평가다. 명절 선물로 수요가 높은 일본산 인공핵진주 프리미엄 비드 목걸이도 특가로 선보인다. 8mm 비드 목걸이는 정상가 795달러에서 159달러로, 최고급 프리미엄 8mm 비드는 1645달러에서 329달러로 각각 책정됐다. 한국에서 정교하게 가공된 프리미엄 뒷장식을 적용해 완성도를 높였다. 행사 기간 동안 200달러 이상 구매 고객 전원에게는 고급 스카프가 사은품으로 증정된다. 고베쥬얼그룹 관계자는 "새해와 설 명절을 맞아 성원에 보답하고자 파격적인 할인과 선물을 준비했다"며 "설 전 가장 좋은 가격에 보석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행사 일정 및 장소] ▶풀러턴: 2월 1일(일)~5일(목) 풀러턴 아리랑마트 입구 특설매장 (1701 Orangethorpe Ave, Fullerton) ▶토런스: 2월 6일(금)~8일(일) 델라모 한남체인 내 특설매장 (21305 Hawthorne Blvd, Torrance) ▶LA 한인타운: 2월 10일(화)~14일(토) 코리아타운 플라자 1층 LED 광장 (928 S Western Ave, Los Angeles)알뜰탑 반지천국
2026.01.30. 1:31
미국이 지난해 6월에 이어 다시 한국을 환율 관찰대상국 리스트에 올렸다. 다만 “원화 약세는 한국의 경제 기초여건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이례적인 평가를 덧붙였다. 환율 불안이 연 최대 200억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한 포석이라는 해석도 제기된다. 미국 재무부가 29일(현지시각) 의회에 보고한 ‘주요 교역 대상국의 거시경제 및 환율 정책’ 반기보고서를 통해 한국과 중국∙일본∙싱가포르∙대만∙베트남∙독일∙아일랜드∙스위스∙태국 등 10개국을 환율 관찰대상국으로 지정했다. 직전 보고서와 비교하면 태국이 처음 지정됐다. 한국은 2016년 4월 처음 관찰대상국에 포함됐다가 7년여 만인 지난 2023년 11월 제외됐다. 하지만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출범 직전인 2024년 11월 관찰대상국으로 재지정됐고, 이후 계속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전과 마찬가지로 미국은 한국의 무역흑자와 경상수지 흑자를 문제 삼았다. 미 재무부는 “한국의 경상수지 흑자는 2025년 6월까지 4개 분기 동안 국내총생산(GDP)의 5.9%를 기록했으며,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5년 평균인 5.2%를 넘어선다”고 설명했다. 한국의 대미 무역흑자 규모(520억 달러)도 아울러 지적했다. 미국은 2015년 제정한 무역촉진법에 따라 자국과의 교역 규모가 큰 상위 20개국의 거시경제와 환율 정책을 평가하고 일정 기준에 해당할 경우 심층분석국 내지 관찰대상국으로 지정하고 있다. 현재 평가 기준은 ▶150억 달러 이상의 대미 무역흑자, ▶GDP의 3% 이상에 해당하는 경상수지 흑자 ▶12개월 중 최소 8개월간 달러를 순매수하고 그 금액이 GDP의 2% 이상인 경우다. 3가지 기준을 모두 충족하면 심층분석 대상, 2가지만 해당하면 관찰대상국이 된다. 당장 직접적인 불이익은 없다. 관찰대상국 지정은 자국 경쟁력을 위해 외환시장에 인위적으로 개입하는 것을 경계할 목적이다. 리스트에 포함된다고 해서 미국이 각국의 시장 안정 조치를 금지하거나 즉각적인 대응에 나서는 건 아니라는 의미다. 다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대미 투자 지연을 빌미로 관세를 25%로 다시 올리겠다고 선언한 상황과 맞물려 향후 미국이 압박용 카드로 활용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이번 보고서에는 원화가치 하락에 대한 이례적인 언급도 담겼다. 미 재무부는 “2024년 4분기 기준금리 인하와 정치적 불안에 따라 원화에 대한 절하 압력이 극심했는데 2025년 말 원화의 추가 약세는 한국의 강력한 펀더멘털(기초체력)과 부합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한 정부 관계자는 “한국은 미국과의 관세 협상 과정에서 외환시장 불안 시 투자 규모를 조정할 수 있다는 내용의 안전장치를 마련했다”며 “투자 차질을 우려한 미국이 원화값 상승을 지지하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해석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재정경제부는 “앞으로도 재무부와 긴밀하게 소통하며 외환시장 안정을 위한 협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환율 관찰대상국 재지정에도 원ㆍ달러 환율은 오히려 상승했다(원화가치 하락). 3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주간 거래 종가 기준 전날보다 13.2원 오른 1439.5원에 마감했다. 인공지능(AI) 거품론이 재점화되며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 순매도가 이어진 데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후보자 발표 가능성에 따른 달러 강세가 겹친 영향이다. 장원석([email protected])
2026.01.30. 1:31
LG전자가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지만, 영업이익은 27% 넘게 감소했다. 생활가전·전장 사업 성장세는 이어졌지만, TV 사업이 부진한 데다 지난해 하반기 희망퇴직에 따른 일회성 비용이 발생하며 손실을 기록했다. 30일 LG전자는 지난해 매출(연결기준) 89조2009억원을 기록, 전년 대비 1.7%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2024년(87조7282억원)에 이어 2년 연속 사상 최대 성적을 경신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2조4784억원으로, 전년 대비 27.5% 감소했다. 사상 최대 매출에도 손실이 발생한 데는 4분기 실적 영향이 컸다. LG전자의 지난해 4분기 영업 손실은 1090억원으로, 3분기(영업이익 1354억원)와 온도 차가 크다. 증권업계에선 4분기 영업이익을 220억원으로 예상했다. 분기 기준으로 LG전자가 적자를 기록한 건 2016년 이후 9년 만이다. TV 등 디스플레이 기반 제품을 담당하는 MS사업본부 실적이 부진했다. MS사업본부는 매출 19조4263억원, 영업 손실 7509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적자 전환했다. 글로벌 TV 수요 회복 지연, 경쟁 심화에 따른 마케팅 비용 증가 등이 영향이 컸다. 하반기 실시한 전사 차원의 희망퇴직도 손실로 이어졌다. 퇴직금 등 수천억원 규모의 일회성 비용이 발생해서다. LG전자 측은 “해당 비용이 중장기적으로는 고정비 부담 완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생활가전과 전장 사업은 선방했다. 가전을 담당하는 HS사업본부는 매출 26조1259억원, 영업이익 1조2793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역대 최대고 영업이익은 일회성 비용(희망퇴직)을 제외하면 소폭 증가했다. LG전자 관계자는 “생산지 최적화와 판가 조정, 원가 개선 등을 통해 관세 부담에 대응하며 시장 우려를 일정 부분 상쇄했다”고 말했다. 전장 사업을 맡은 VS사업본부는 매출 11조1357억원, 영업이익 5590억원을 기록해 각각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에도 수주 잔고가 원활하게 매출로 전환된 영향이다. 이외에도 신사업 부문이 눈에 띄는 실적을 거뒀다. B2B(전장·냉난방공조·부품 설루션) 매출은 전년 대비 3% 증가한 24조1000억원을 기록했고 D2C(구독·온라인) 매출도 2조5000억원을 기록하며 29% 성장했다. LG전자는 올해 인공지능(AI) 가전 라인업 확대. 신흥시장 공략에 집중할 계획이다. 빌트인, 부품 설루션 사업을 강화하고 AI홈·홈로봇 등 미래 먹거리 준비에도 속도를 낸다. 부진한 TV 사업은 올레드(OLED)와 함께 LCD에서 마이크로 RGB 같이 경쟁력 있는 제품으로 라인업을 확대해 해소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완성차 업체와 협력을 강화, 운영 효율화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성을 확보하면서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와 AI 기반 자동차(AIDV), 데이터센터용 냉각 설루션 등 미래 성장 분야에서 사업 기회를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한편 LG전자는 29일 이사회에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창사 이후 처음으로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 배당은 전년 대비 35% 이상 확대한다. 박영우([email protected])
2026.01.30. 1:29
시중 은행의 대출금리와 수신금리 간 차이인 예대금리차가 넉 달 연속 줄었다. 시장금리가 높아지고 증시 등으로 자금이 이탈하자 은행권이 자금 조달을 위해 예금 금리를 높이면서다. 다만 은행의 수익성이 악화하면 결국 대출금리를 높일 수밖에 없어 대출자의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단 우려가 나온다. 30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이달 공시된 지난해 12월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예대금리차 평균은 1.268%로 집계됐다. 전달(1.3%) 대비 0.032%포인트 감소한 수치로, 지난해 8월부터 넉 달 연속 감소세다. 가계예대금리차(정책서민금융 제외)로 좁혀보면 1.262%로 전달(1.35%)보다 0.09%포인트 가까이 축소됐다. 예대금리차가 줄어든 건 대출금리 상승분을 예금 금리가 추월했기 때문이다. 은행들이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수신금리를 올린 영향이다.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5대 은행의 1년 정기예금 금리는 평균 2.892%(최고금리 기준)로 전월(2.866%) 대비 0.026%포인트 올랐다. 지난해부터 이어져 온 증시 활황으로 ‘머니 무브’ 현상이 계속되자, 은행들이 자금 이탈을 막기 위해 나서면서다. 특히 지난해 말 종합투자계좌(IMA) 상품이 출시되면서 은행에서 증권사로 자금이 옮겨가는 속도가 더 빨라졌다. 지난달 5대 은행 정기예금 잔액은 한 달 만에 32조7034억원 감소한 데 반해, 투자자 예탁금은 같은 기간 10조원 가까이 늘었다. 투자자 예탁금은 주식을 사기 위해 증권사 계좌에 넣어두거나 주식을 매도한 뒤 인출하지 않은 자금으로 언제든 증시에 유입될 수 있는 대기 자금이다. 시장금리가 상승한 영향도 있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여러 차례 동결하면서, 시장에선 금리 인하 사이클이 종료됐다는 신호로 받아들여졌다. 이에 국채 금리를 비롯한 시장 금리가 뛰면서 은행권에선 채권을 발행하는 대신 비용이 덜 드는 수신금리를 높이는 방법으로 자금을 조달하기 시작한 것이다. 하지만 이런 흐름은 오래가지 않을 전망이다. 올해 상반기부터 다시 예대금리차가 확대될 거란 예상이 나온다. 은행들이 수익성을 고민하면서 대출 가산금리를 조정하는 등 이자를 높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또 시장금리 상승은 수신뿐 아니라 대출 금리에도 영향을 준다. 5대 은행의 주담대 5년 고정형(혼합형·주기형) 금리는 이달 28일 기준 연 3.97~6.7%로, 금리 상단이 6%를 넘어선 지 두 달도 안 돼 7% 선에 다가서고 있다. 김선미([email protected])
2026.01.30. 1:23
PCB뱅크(행장 헨리 김)의 지주사 PCB뱅콥이 지난해 4분기 914만 달러(주당 순이익 0.64달러)의 실적을 거뒀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3분기 대비 19.2% 줄어든 수치지만 전년 동기 대비 36.9%의 성장이다. 이번 실적은 월가가 예상했던 주당 순이익 0.60달러를 웃도는 수치로 은행의 성장세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실적 발표에 따르면 총자산은 4분기 현재 32억8177만 달러로 전 분기 대비 2.4% 줄었지만 전년 동기 대비 7.1%의 성장을 보였다. 총예금은 27억9541만 달러로 집계돼 전년 동기 대비 6.9% 늘었다. 총대출은 28억2000만 달러로, 전 분기 대비 2.5%, 전년 대비 7.3% 늘었다. 분기 기준 대출 증가는 연율 환산 시 약 10% 수준으로, 비교적 우량한 대출 수요가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수익성 지표인 총자산순이익률(ROA)은 1.11%를 기록해 3분기(1.35%) 대비 24bp(1bp=0.01p) 줄어들었으나, 전년 동기(0.94%)에 비해서는 17bp 올라간 것으로 집계됐다. 순이자 마진(NIM)은 3.28%를 기록해 전 분기 수치를 그대로 유지했으며, 전년 동기(3.18%) 대비 10bp 올랐다. PCB뱅콥 이사회는 내달 13일 업무 종료일 기준으로 등재 명부에 오른 주주에게 주당 22센트의 수익을 내달 20일 배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인성 기자한인은행 2025년 4분기 실적 순이익 뱅크 주당 순이익 전년 동기 분기 수치
2026.01.30. 1:15
올해 주택 시장의 향방을 미리 알아볼 수 있는 무료 부동산 전망 세미나가 열린다. 남가주한인부동산협회(회장 이든 백)는 올해 협회의 첫 공식 행사로 ‘2026 부동산 전망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내달 5일 오전 10시 LA 아로마센터 5층의 더원 이벤트홀에서 열리며,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이번 세미나는 올해 주거용과 상업용 부동산, 융자 시장 전반의 흐름을 전망하고 향후 전략을 미리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가주부동산중개인협회(CAR)의 오스카 웨이 수석 이코노미스트가 메인 연사로 참석해 최신 경제 지표를 바탕으로 한 부동산 시장 전망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제이 장, 마크 홍 전 회장, 뱅크오브호프의 박경주 부행장이 패널로 참여한다. 주거용·상업용 부동산과 금융 환경 전반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를 이어간다. 협회 측은 “지난해보다 한층 활발해진 시장 움직임이 감지되는 가운데, 변화하는 부동산 환경 속에서 실질적인 방향성과 전략을 제시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든 백 회장은 “다가오는 한 해를 보다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에이전트 및 관련 전문가 등 한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문의: [email protected] 우훈식 기자이벤트홀 부동산 부동산 시장 상업용 부동산 부동산 환경
2026.01.30. 1:00
LA 센트럴 지역 자동차 정비·수리점 가운데 타운의 한인 운영 정비소가 상위권에 이름을 올려 화제다. 지역 비즈니스 평가 플랫폼 비즈니스레이트가 최근 발표한 자동차 정비·수리점 랭킹에 따르면 한인 자동차 정비소 제일오토가 LA 센트럴 지역 3위를 차지했다. 비즈니스레이트는 구글 리뷰에 소비자들이 실제로 남긴 후기와 평점,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 등을 종합 분석해 순위를 매겼다. 제일오토의 강성봉 사장은 “소식을 듣고 깜짝 놀랐다. 묵묵히 하던 일 그대로 했을 뿐”이라며 “같은 자리에서 일관된 품질로 꾸준히 서비스한 것을 고객분들께서 좋게 봐주신 것 같다”고 말했다. 27년 전 미국에 온 강 사장은 일본 도쿄의 도요타 서비스센터에서 10년간 근무했던 베테랑 정비사다. 특히 이번 랭킹에서 1위는 도요타 공식 정비 네트워크인 도요타 할리우드 서비스센터가 선정, 2위에는 전국적인 체인을 보유한 모빌 서비스센터가 이름을 올렸다. 이처럼 기업 차원에서 관리하는 서비스 센터들이 즐비한 가운데, 개인 정비업체인 제일오토가 같은 순위권에 포함됐다는 것은 더욱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그는 “도움이 필요한 고객분들께 명료하지만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려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일오토는 엔진, 브레이크, 서스펜션 등 기본 정비는 물론 각종 차량 진단과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불필요한 수리를 권하지 않고 문제 원인을 명확히 설명하는 운영 방식으로 고객 신뢰를 쌓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구글 리뷰에서도 “정직한 진단”, “가격이 투명하다”,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다”는 리뷰가 다수 확인된다. 강 사장은 “직원들에게도 항상 말하는 영업 방침은 바로 ‘정직’이다. 머리보단 가슴으로, 돈 욕심보다는 항상 한인분들께 좋은 일만 해드린다는 각오로 업무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 그는 “업장을 함께 운영하는 아들과 앞으로 힘이 닿는 데까지 한인분들을 최대한 많이 돕는 것이 나의 사명이자 목표”라고 말했다. 우훈식 기자차정비업체 제일오토 도요타 서비스센터 모빌 서비스센터 한인 자동차
2026.01.30. 0:59
박동민 대한상공회의소 전무이사가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규제합리화 유공자 포상 수여식에서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았다. 대한상의는 박 전무가 규제샌드박스 지원센터와 규제·투자애로접수센터 운영을 통해 정부와 기업 간 소통을 강화하고, 규제혁신 정책 제안을 주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박 전무를 포함해 규제합리화에 기여한 7명이 함께 포상을 받았다. 박영우([email protected])
2026.01.30. 0:59
인천국제공항 면세점 핵심 구역 입찰에서 호텔롯데와 현대디에프(현대면세점)가 사업권을 나눠 가졌다. 30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향수·화장품, 주류·담배를 취급하는 DF1·DF2 구역 신규 운영사업자 선정 입찰 결과, 호텔롯데와 현대디에프가 특허심사 적격사업자로 선정됐다. DF1은 15개 매장, 4094㎡ 규모로 호텔롯데가 맡고, DF2는 14개 매장, 4571㎡ 규모로 현대디에프가 운영한다. 두 구역은 인천공항 면세점 전체 매출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핵심 상권이다. 이번 입찰은 신라·신세계면세점이 매출 부진과 임대료 부담을 이유로 사업권을 반납하면서 진행됐다. 특히 롯데는 2022년 입찰에서 탈락한 이후 3년 만에 인천공항에 재입점하게 됐다. 임대료는 코로나19 이후 도입된 ‘객당 임대료’ 방식이 적용됐다. 공항 이용객 1인당 단가를 기준으로 임대료를 산정하는 구조다. 공사가 제시한 최저 기준은 DF1 5031원, DF2 4994원(VAT 포함)이며, 롯데는 5345원, 현대는 5394원을 각각 써냈다. 계약 기간은 영업 개시일부터 2033년 6월 30일까지 약 7년이다. 종전 사업자의 계약 종료 다음 날부터 운영 하며, 관련 법에 따라 최대 10년 이내 계약 갱신 청구할 수 있다. 관세청은 특허 심사를 거쳐 최종 낙찰자를 확정한 뒤 인천공항공사에 통보하고, 공사는 운영 조건 협상 등을 거쳐 최종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앞서 신라·신세계면세점은 “임대료를 40% 인하해 달라”며 법원에 조정 신청을 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자 사업권을 반납했다. 이번 입찰에는 롯데와 현대 두 곳만 참여했다. 업계 관계자는 “공항 이용객 회복에도 불구하고 면세점 업황이 여전히 불확실한 상황에서 임대료 부담 완화가 관건”이라며 “롯데와 현대의 재도전은 공항 면세점 정상화의 신호탄으로 해석된다”고 말했다. 박영우([email protected])
2026.01.30. 0:56
[OSEN=홍지수 기자] 안양대 교양대학 권재현 교수가 경기도관광축제의 성공적 개최에 기여한 공로로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경기도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1일 열린 제1회 ‘경기도 관광의 날’ 기념행사에서 안양대 권재현 교수는 경기도관광축제의 발전과 성공적인 개최에 대한 헌신적인 노력를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경기도 관광의 날’ 기념행사는 지난 1969년 1월 21일 경기도 가평 대성리가 경기도 최초 관광지가 된 것을 기념해 개최하는 행사로, 이날 행사에는 관광업계 관계자와 유관기관, 시군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안양대 권재현 교수는 경기도관광축제 자문위원, 경기도 작은축제 지원사업 평가위원,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 총감독,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진주성 총감독 역할을 통해 학문적 이론과 축제 현장을 연결하려는 노력을 꾸준히 실천해왔다. 또 경기도 계획공모형 지역문화관광개발사업 평가위원,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 문화분야 자문위원을 역임하며 관광과 축제, 지역자산의 문화콘텐츠화와 그 적용에 관해 전문성을 발휘해 왔다. 권재현 교수는 이와 함께 축제를 통한 지역소멸의 문화적 대응 방안, 문화자치와 주체로서의 지역민의 역할에 관한 경기도 사업의 자문을 수행했다. /[email protected] 홍지수([email protected])
2026.01.30. 0:54
현대로템이 ‘방산과 철도’ 선방에 힘입어 사상 처음 ‘영업이익 1조 클럽’ 문턱을 넘었다. 30일 현대로템은 2025년 매출(연결기준) 5조8390억원, 영업이익 1조56억원으로, 각각 전년보다 33.4%, 120.3%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현대로템 연간 영업이익이 1조원을 넘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방산·철도 부문 모두 내수·수출 수주 증가로 높은 성장률을 달성했다”며 “철도부문은 한국 및 우즈베키스탄 고속철도, 호주 퀸즐랜드 열차 제조 프로그램(QTMP) 전동차 본격 생산이 시작됐고 방산부문은 폴란드 전차 수출, 국내 차륜형지휘소용차량 양산 물량 생산을 시작해 매출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수주 잔고도 30조원 수준으로 늘었다. 현대로템은 지난해 말 기준 수주 잔고가 전년 같은 기간보다 58.7%(11조원) 증가한 29조773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철도 부문은 모로코 2층 전동차(2조2000억원), 대장홍대선(1조3000억원), GTX-B노선(5922억원), 대만 타이중(4249억원) 등 역대 최대인 6조원대 수주 실적을 기록했다. 방산 부문은 폴란드 K2 전차 2차 수출, 에코플랜트 부문은 부산 항만 자동운반차량(AGV) 계약을 체결하며 성과로 이어졌다. 지난해 말 기준 부채비율은 206%(선수금 제외 시 58.5%)로, 현금성 자산이 9084억원에 이른다. 사실상 무차입 경영이 이어지고 있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견고한 수주 실적을 바탕으로 중장기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안정적 재무구조를 유지해 대외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에서 경영 안정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주식시장에서 현대로템은 전장보다 1.77% 오른 주당 23만500원에 마감했다. 고석현([email protected])
2026.01.30. 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