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별 기고-맥주 천국 1. 미국 움직이는 유쾌한 산업 2. 7천 년 역사, 끊임없는 진화 3. 눈으로 먼저 즐기는 맥주 4. 맛을 읽는 법…숫자 속 풍미 5. 새로운 음주문화를 위하여 인류가 맥주를 마시기 시작한 것은 약 7000년 전, 고대 수메르 문명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우연히 발효된 곡물 반죽이 만들어낸 음료가 바로 맥주의 시초였다. 당시 맥주는 오염된 물보다 안전했고, 탄수화물과 미네랄이 풍부해 노동자들의 주요 영양식이었다. 고대 이집트에서는 피라미드 건설 인부에게 하루 세 번 맥주를 지급했고, 신에게 바치는 제물로도 쓰였다. 이후 맥주는 유럽으로 전해져 지역의 곡물과 기후에 따라 다채롭게 발전했다. 밀과 보리가 풍부한 지역은 밝은 맥주를, 귀리와 흑맥이 재배되던 북유럽은 짙은 맥주를 빚었다. 중세에는 수도사들이 양조를 맡아 금식 기간 영양 보충용으로 ‘액체 빵(Liquid Bread)’이라 불렀다. 맥주는 신앙과 노동, 공동체의 상징이 되었다. 19세기 이전까지는 상면발효 방식이 주를 이뤘다. 효모가 높은 온도에서 맥주의 윗부분에 작용해 향이 짙고 복합적인 맛을 냈다. 우리가 잘 아는 에일(Ale), 스타우트(Stout), 포터(Porter)가 여기에 속한다. 이후 독일과 체코에서 낮은 온도에서 천천히 숙성시키는 하면발효가 개발되며 맑고 부드러운 라거(Lager)와 필스너(Pilsner)의 시대가 열렸다. 냉장 기술의 발달은 이 변화를 가속화했고, 맥주는 본격적인 산업 제품으로 자리 잡았다. 19세기 말 독일 이민자들이 이 기술을 미국으로 가져오면서 버드와이저, 밀러, 쿠어스 같은 브랜드가 탄생했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맥주는 미국의 국민 음료로 자리 잡았고, 산업화의 상징이 되었다. 그러나 순탄한 길만 있었던 것은 아니다. 1919년부터 1933년까지 이어진 금주령은 산업 전반을 흔들었지만, 도수 3.2% 이하 맥주는 여전히 합법이었다. 사람들은 오히려 ‘금지된 즐거움’을 갈망했고, 금주령 해제 후 맥주는 자유의 상징으로 폭발적 부활을 이뤘다. 20세기 중반 대기업 중심의 맥주 산업은 효율을 추구했지만, 획일화된 맛은 소비자의 입맛을 만족시키지 못했다. 이에 대한 반동으로 1980년대 이후 ‘크래프트 비어(Craft Beer)’ 운동이 시작됐다. 작은 양조장들이 지역 특산물과 개성을 살린 수제 맥주를 내놓으며 소비자들의 열광을 얻었다. IPA, 세종, 서워 등 개성 강한 스타일이 등장했고, “맥주는 지역의 언어”라는 말이 생겨났다. 21세기 맥주는 또 다른 혁신기를 맞고 있다. AI는 발효 온도와 향의 밸런스를 자동으로 조정하고, 빅데이터는 인기 향 조합을 분석해 신제품 개발을 돕는다. 일부 양조장은 로봇 팔로 홉을 투입하고, 3D 프린팅으로 병 디자인을 만든다. 태양광 발전으로 설비를 돌리고, 남은 곡물을 재활용하는 친환경 브루어리도 늘었다. 지속가능성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맥주는 언제나 시대의 거울이었다. 고대에는 생존의 도구였고, 중세에는 신앙의 결실, 근대에는 산업의 상징, 오늘날에는 기술과 감성이 공존하는 문화의 매개체다. AI 시대에도 맥주는 여전히 사람의 감각으로 완성된다. 수천 년이 흘러도 곡물과 물, 그리고 사람의 손길이 만나 빚어내는 본질은 변하지 않았다. 맥주는 인류가 함께 빚어온 가장 오래된 예술이자, 시간을 담은 술이다. 관련기사 9700개 브루어리 시대…미국은 왜 맥주에 강한가 김익석 교수 / 캘리포니아주립대LA크래프트 맥주 맥주 산업 수제 맥주 이후 맥주 맥주 천국
2026.02.06. 10:27
[OSEN=종로, 고용준 기자] “힘든 승부가 될 거라고 생각했는데 승리해 참 기쁘다.” 너털 웃음으로 플레이-인 첫 승리를 기뻐한 주영달 DN 수퍼스 총감독은 다음 상대인 농심을 상대로도 승전고를 울리고 싶다는 출사표를 던졌다. DN 수퍼스(DNS)는 6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6 LCK컵 플레이-인 1라운드 KT와 경기에서 ‘두두’ 이동주와 ‘덕담’ 서대길이 활약하면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DNS는 플레이-인 2라운드에 진출해 농심과 격돌하게 됐다. 플레이-인 2라운드 시드권을 갖고 있던 디플러스 기아(DK)가 앞선 경기의 승리 팀인 DRX를 지목하면서 농심과 대결이 성사됐다. 경기 후 취재진을 만난 주영달 총감독은 “힘든 승부가 될거라고 생각했는데, 선수들이 1만 골드 차이도 역전하고 2-0으로 승리하게 돼 참 기쁘다”라고 KT전 승리 소감을 전했다. 주영달 감독은 1만 800골드 차이로 끌렸던 불리함을 딛고 뒤집기에 성공했던 장면에 대해 “작년이 생각났다. 평소 스크림을 할 때도 서렌을 안치고 마지막까지 포기 안하고 연습을 해왔다. 연습 과정의 결과가 이번 경기에서 잘 나온 것 같다”며 1세트 짜릿하게 역전한 순간에 대해 복기했다. 주영달 감독은 DN 수퍼스의 경기력에 대해 “개인적으로 우리가 서포터를 돌려 쓰고 대회를 하고 있었다. 이번 경기에서 덕담-피터 선수가 전체적으로 라인전을 잘해줬던 부분에 대해 정말 잘했다고 칭찬하고 싶다. 운영 단계에서 아쉬웠던 부분이 있는데, 아쉬움은 컵 대회가 끝나고 나중에 다른 자리를 통해 이야기하겠다”라고 팀의 전반적인 경기력에 대해 밝혔다. 덧붙여 “한타는 작년에 비해 정말 좋아졌다. LCK컵 대회 초반에도 나왔던 부분이다. 이번 경기에서도 제일 마음에 들었던 거는 4대 5 한타를 안 한 점이다. 두두 선수가 합류를잘 해줬다. 지금 제일 중요한 오브젝트 셋업 과정과 설계하는 부분에서 아쉬운 점은 있지만, 계속 보완하면서 팀 합을 올리겠다”라고 말했다. 주영달 총감독은 KT를 상대로 짜릿한 뒤집기로 끌어올린 기세를 플레이-인 2라운드에서 상대하는 농심전에서 흐름을 이어가겠다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농심도 잘하는 팀이지만, 우리 선수들도 잘하기 때문에 코칭스태프가 밴픽 준비를 잘 하면 승리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한다. 농심과는 평소 자주 연습을 많이 했기 때문에 서로의 스타일도 잘 알고 있다. 밴픽 준비가 제일 중요할 것 같다. 농심전 잘 준비해서 꼭 승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2.06. 8:48
[OSEN=종로, 고용준 기자] “이상적으로 잘하는 선수들은 계속 잘하면 되고, 못하는 선수가 올라가면 된다. 그러나 이게 생각보다 잘하는 선수가 부족한 선수를 기다리는 과정은 정말 엄청 힘든일이다.” 감독인 ‘스코어’ 고동빈 감독이 LCK컵 탈락의 책임을 자책하는 상황에서 ‘고스트’ 장용준은 자청해서 한 마디를 더하면서 팀 탈락의 책임을 자신에게 돌렸다. 그는 자신을 자책하면서 다가오는 정규시즌에서는 정말 다른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거듭 다짐했다. KT는 6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벌어진 2026 LCK컵 플레이-인 1라운드 DN 수퍼스(DNS)와 경기에서 0-2로 패했다. LCK컵 대회에서 세 번째로 탈락한 팀이 됐다. 경기 후 취재진을 만난 ‘고스트’ 장용준은 “LCK컵 대회 내내 경기력이 좋지 않았다고 생각해 (팬들께) 너무 죄송하다. 1세트 같이 거의 잡을 뻔한 경기들을 놓친 적이 많아 너무 화나고 답답하다”라고 대회를 끝낸 속내를 전했다. 이날 경기의 패인을 묻자 “이번 LCK컵에서 내가 나선 경기 중 역전 당한 경기가 많았다. 팀적인 판단으로 오브젝트를 먼저 건드리면 안되는 조합임에도 먼저 건드리거나 싸움을 걸 필요가 없는데, 싸움을 거는 경우였다. 팀적인 합의가 아직 부족한 것이 아쉬운 점”이라며 “이제야 서포터로써 감을 찾고 있는데 많이 늦었다. 감독님께서 맏어주셨는데 보답하지 못해 죄송하다”라고 고개 숙였다. 장용준은 “하고 싶은 말이 있다. 서포터로 처음 시작한 점이 많아 부족한 부분이 정말 많다. 팀원들도 그래서 많이 힘들거라고 생각한다. 새로 시작한 사람인 내가 잘해야 하는 부분인데 잘하는 동료들이 내가 올라오기를 기다리는 것이 정말 힘든일이다. 팀원들이 쉽지 않은 길을 걷고 있고, 다 같이 노력하고 있다. 돌을 던질거면 나에게 던져주셨으면 좋겠다”라고 경기 패배에 자신이 가장 큰 책임이 있다고 설명했다. 장용준은 “LCK컵 시작전 연습 과정이 길지 않아 확신이 서지 않았다. 서포터로서의 기량, 팀에 녹아들어 기량을 보여줄지에 대해 여러 생각이 많았다. 이제 확신이 올라오고 있다. 정규시즌 전에 정말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응원에 감사드린다”며 목소리를 높여 정규시즌에 달라진 모습을 보이겠다고 다짐했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2.06. 6:47
[OSEN=종로, 고용준 기자] DN 수퍼스가 지난해 월즈 준우승팀 KT를 LCK컵에서 낙마시키는 이변을 연출했다. KT는 이번 컵대회에서 1만 골드 우위를 두 번이나 뒤집히는 ‘대퍼’를 연발하면서 체면을 심하게 구겼다. DN 수퍼스(DNS)는 6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6 LCK컵 플레이-인 1라운드 KT와 경기에서 ‘두두’ 이동주와 ‘덕담’ 서대길이 활약하면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DNS는 플레이-인 2라운드에 진출해 농심과 격돌하게 됐다. 플레이-인 2라운드 시드권을 갖고 있던 디플러스 기아(DK)가 앞선 경기의 승리 팀인 DRX를 지목하면서 농심과 대결이 성사됐다. 반면 KT는 LCK컵을 8위로 탈락하면서 고개를 숙여야 했다. ‘비디디’ 곽보성의 시그니처 챔프 아지르를 쥐고 1세트 조합을 꾸린 KT가 39분까지 DNS를 압도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사실상 1세트 승리의 8부 능선을 넘은 상황. 3억제기를 내주고 끌려가던 DNS는 장로 드래곤 대치 상황에서 상대의 백도어를 ‘클로저’ 이주현이 멋진 판단으로 저지하면서 기회를 만들었다. 넥서스 방어와 함께 장로 드래곤 버프를 챙겨 흐름을 끌어온 DNS는 이전 까지 단 하나도 공략하지 못한 포탑을 깨면서 전진을 시작했다. 다급해진 KT가 무리하게 밀고 나와 DNS의 넥서스를 노렸지만, DNS는 이를 막아내고 역으로 상대 넥서스를 함락시키면서 1세트 역전승의 마침표를 찍었다. 짜릿한 뒤집기로 1세트를 잡아낸 DNS는 2세트 압도적인 화력으로 공세를 퍼부으면서 30분 9초만에 12-3으로 완승, 2-0으로 경기를 매조지었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2.06. 6:23
[OSEN=종로, 고용준 기자] 그룹 대항전 열 여섯번의 세트에서 열 여섯 번 모두 코치 보이스를 사용했다. 세트 당 3번의 사용 기회가 있는 상황에서 마흔 다섯 번을 사용하면서 사용률은 93.76%다. 분명 DRX는 LCK컵에서 가장 ‘코치 보이스’ 의존율이 높은 팀이었다. 2위였던 브리온이 37.5%라는 점을 감안하면 ‘코치 보이스’를 능수능란하게 사용하던 ‘조커’ 조재읍 감독을 ‘조파고’라는 애칭으로 부르는 것도 전혀 무리가 아니었다. 포스트시즌인 플레이-인에서는 ‘코치 보이스’가 빠졌지만 조재읍 감독은 크게 당황하지 않았다. 최대한 기회를 많이 쓰면서 선수들에게 주문했던 사안들이 ‘코치 보이스’가 빠진 실전에서도 조 감독의 마음을 흡족하게 했기 때문이다. DRX는 6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6 LCK컵 플레이-인 1라운드 브리온과 경기에서 선수 전원이 고르게 활약하면서 2-1로 승리했다. ‘지우’ 정지우는 1, 3세트 베테랑 원딜 ‘테디’ 박진성을 상대로 캐리를 책임지면서 팀 승리에 일조했다. 이로써 DRX는 하루 뒤 열리는 플레이-인 2라운드 진출 티켓을 거머쥐었다. 경기 후 취재진을 만난 조재읍 감독은 “연습 때 잘 되지 않았던 점들이 대회에서는 선수들이 잘 해줬다. 좋은 경기였다”라고 브리온전 승리 소감을 전했다. 덧붙여 조 감독은 “1세트는 생각한대로 플레이 하면서 결과값이 잘 나왔다. 우리가 어떻게 어떤 걸 잘하는지 잘 느낀 것 같다. 사실 2세트에서는 개인적으로 걱정했던 점이 그대로 나왔다. 조합마다 승리할 수 있는 방식이 있다. 항상 선수들이 조금 어려워하는 조합을 하면 잘 풀리지 않았다. 그 부분을 잘 수정해야 남은 경기를 잘 풀어갈 것 같다”라고 만족한 점과 보완해야 할 점을 언급했다. 코치 보이스가 빠진 첫 경기에 대해 “코치 보이스가 없어졌지만, 답답한 점은 별로 없었다. 준비했던 범위 내에서 플레이적으로 선수들도 노력하고 있었다. 정규시즌 시작에 앞서 최대한 다전제를 많이 해서 좋은 경험을 많이 하고 싶다”면서 ‘코치 보이스’ 보다는 ‘다전제 경험’을 최대한 경험하고 싶다는 방향성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조재읍 감독은 “중요한 경기였는데, 선수들이 잘해줘서 너무 고맙다. 이번 경기 승리로 인해 여유 보다는 그래도 더 많은 경기를 할 수 있다는 점이 기쁘다. 조금 더 편안한 마음으로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2.06. 5:41
[OSEN=종로, 고용준 기자] 그룹 대항전과 플레이-인 1라운드까지 여섯 경기를 모두 패배했지만, ‘쏭’ 김상수 브리온 감독은 희망을 읽었다. 전패 탈락이라는 씁쓸한 성적표에도 브리온은 최약체라는 평가와 다른 상반된 끈질김을 보이면서 정규시즌 선전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김상수 감독은 브리온의 LCK컵 총평을 전하면서 속도에만 의존하기 보다 부족한 점인 밸류 조합이나, 느린 속도의 경기에서도 힘을 보일 수 있는 한 단계 이상 성장한 팀으로 돌아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브리온은 6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6 LCK컵 플레이-인 1라운드 DRX와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테디’ 박진성의 분전에 기대며 2세트를 만회했지만, ‘테디’가 초반부터 공략당한 3세트에서 결국 탈락의 쓴 잔을 마실 수 밖에 없었다. 경기 후 취재진을 만난 김상수 감독은 “아쉽게 지게 돼 너무나 아쉽다. 탈락했지만, 이번 대회를 통해 얻어간 게 많았다. 내가 조금 더 잘해서 팀을 발전시켜야 하는 부분이 많다고 생각한다”라고 대회를 끝낸 총평을 전했다. 김 감독은 브리온이 이번 대회 보여준 경기력 전반에 대해 설명했다. ‘테디’ 박진성과 ‘기드온’ 김민성을 제외하면 1군 경력이 사실상 전무한 신인급 선수들로 구성됐음에도 속도전에서 성과를 낸 점을 김 감독은 높게 평가하면서 이외 단점들을 보완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했다. “우리가 속도를 내는 부분에서는 잘 소화하는 편인데, 밸류적인 부분이나 조합의 속도가 느릴 때는 아쉬운 점이 많이 있었다. 너무 속도에만 의존하지 않고, 균형 잡힌 운영과 조합을 우리 팀 색깔에 맞춰 잘 전달해보겠다.” 김상수 감독은 부족한 점을 보완해 정규시즌에서는 보다 성장한 팀으로 돌아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응원해 주신 팬 분들께 너무 감사드린다. 아쉽게 승리하지 못했지만, 이번 경험을 통해 다음 경기에서는 꼭 승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2.06. 4:34
[OSEN=종로, 고용준 기자] 공교롭게 더블 서포터 체제로 LCK컵 그룹 대항전을 소화한 KT 롤스터와 DN 수퍼스(DNS)가 플레이-인 1라운드에서 만났다. KT는 ‘고스트’ 장용준을, DNS는 ‘피터’ 정윤수를 선발 라인업에 포함시켰다. 6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2026 LCK컵 플레이-인 1라운드 KT와 DNS의 경기가 열린다. 두 명의 서포터를 번갈아 그룹 대항전 기간을 소화한 KT와 DNS는 장용준과 정윤수를 선발 서포터로 낙점했다. 장용준은 슈퍼위크 농심전 교체 투입된 흐름을 이어가 선발 라인업에 포함됐다. KT는 ‘퍼펙트’ 이승민, ‘커즈’ 문우찬, ‘비디디’ 곽보성, ‘에이밍’ 김하람, ‘고스트’ 장용준으로 선발 베스트5를 꾸렸다. 지난 슈퍼위크 피어엑스와 경기에서 ‘라이프’ 김정민에 교체됐던 정윤수는 기회를 다시 받아내면서 KT전 선발 멤버에 포함됐다. DNS는 ‘두두’ 이동주, ‘표식’ 홍창현, ‘클로저’ 이주현, ‘덕담’ 서대길, ‘피터’ 정윤수로 베스트5를 구성했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2.06. 4:04
[OSEN=종로, 고용준 기자] 미드와 원딜이 제 몫을 다하는 DRX는 강팀이었다. DRX가 9일만에 다시 만난 브리온을 상대로 풀세트 접전을 벌였지만, 짜릿하게 승리하면서 플레이-인 2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DRX는 6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6 LCK컵 플레이-인 1라운드 브리온과 경기에서 선수 전원이 고르게 활약하면서 2-1로 승리했다. ‘지우’ 정지우는 1, 3세트 베테랑 원딜 ‘테디’ 박진성을 상대로 캐리를 책임지면서 팀 승리에 일조했다. 이로써 DRX는 하루 뒤 열리는 플레이-인 2라운드 진출 티켓을 거머쥐었다. 브리온은 이번 컵대회를 무승으로 탈락하게 됐다. 첫 출발은 DRX가 좋았다. 선픽 레드 진영으로 나선 DRX는 ‘윌러’ 김정현, ‘유칼’ 손우현, ‘지우’ 정지우의 노데스를 앞세워 24분만에 24-4로 대승을 거두면서 손쉽게 1세트 기선을 제압했다. 코치 보이스 없이 1세트 DRX가 실력 발휘를 했다면, 컵대회 첫 상대인 디플러스 기아(DK)를 제외하고, 매 경기 풀세트 명승부를 연출한 브리온도 뒷심을 제대로 보였다. 브리온은 반격에 나선 2세트 ‘테디’ 박진성이 이즈리얼로 8킬 노데스 특급 활약을 펼치면서 세트 스코어를 1-1 원점으로 돌렸다. 강력한 초반 돌진 조합의 승부수가 막힌 난감한 상황에서 박진성은 이즈리얼로 놀라운 활약을 펼치면서 운영적인 부분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했던 DRX에게 제대로 한 방을 날렸다. 하지만 결국 마지막에 웃는 쪽은 DRX였다. 선택권을 선픽으로 정해 레드 진영으로 간 DRX는 초반부터 봇 듀오가 싸움을 걸면서 ‘테디’ 박진성을 견제하고, ‘지우’ 정지우에게 힘을 실어줬다. 봇 주도권을 바탕으로 드래곤 오브젝트를 수급한 DRX는 드래곤 한타에서 연달아 득점에 성공하면서 자연스럽게 협곡의 주도권까지 손에 쥐었다. 주도권을 잃은 브리온은 DRX에게 계속 끌려갈 수 밖에 없었다. 드래곤의 영혼을 완성한 DRX는 내셔남작의 바론 둥지로 브리온을 유인해 한타에서 대승을 거두면서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2.06. 3:35
<방송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프리뷰 기사입니다.> [OSEN=장우영 기자] 가수 우즈(WOODZ, 조승연)가 데뷔 이래 첫 정규 앨범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6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우즈의 첫 정규 앨범 ‘Archive. 1’의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앨범에는 총 17곡이 수록되며, 타이틀곡으로는 ‘Human Extinction’과 ‘NA NA NA’가 이름을 올렸다. 이번 앨범에는 ‘00:30’을 시작으로 ‘Super Lazy’, ‘하루살이’, ‘화근’, ‘Human Extinction’, ‘비행’, ‘Bloodline’, ‘Downtown’, ‘STOP THAT’, ‘NA NA NA’, ‘몸부림’, ‘BEEP’, ‘Plastic’, ‘GLASS’, ‘CINEMA’, ‘사모’, ‘To My January’까지 총 17개의 트랙이 수록돼 우즈의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예고한다. 이 가운데 선공개곡은 ‘CINEMA’와 ‘Bloodline’으로, 특히 선공개 타이틀 곡 ‘CINEMA’는 앞서 우즈의 단독 콘서트에서 선보여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트랙리스트와 함께 공개된 이미지들 역시 눈길을 끈다. 각 곡의 제목과 함께 곡의 분위기를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표현된 이미지들과, 홀로그램처럼 삽입된 우즈의 다양한 모습들이 어우러지며 감각적인 비주얼을 완성했다. 이는 앨범 전반의 콘셉트와 서사를 시각적으로 풀어내며 리스너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더불어 우즈는 지난 2일부터 공식 SNS를 통해 이번 앨범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자작곡 ‘Drowning’으로 멜론 등 주요 음원 차트에서 국내 연간 차트 1위를 기록하며 명실상부 ‘믿고 듣는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한 우즈는 이번 정규 앨범에서도 전곡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해 자신만의 음악적 정체성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실제로 ‘Drowning’ 역시 타이틀곡이 아닌 미니 5집 ‘OO-LI(우리)’의 수록곡이었던 만큼, 이번 정규 앨범 전 트랙을 향한 관심 또한 집중되고 있다. 한편, 우즈의 선공개곡 ‘CINEMA’와 ‘Bloodline’은 오는 2월 12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첫 정규 앨범 ‘Archive. 1’은 3월 4일 발매된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6.02.06. 2:18
[OSEN=종로, 고용준 기자] 6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2026 LCK컵 플레이-인 1라운드 DRX와 브리온의 경기가 열린다. ‘히오스(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 최고의 선수였던 DRX 탑 라이너 ‘리치’ 이재원이 경기 전 최종 점검에 임하고 있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2.06. 1:57
[OSEN=종로, 고용준 기자] 6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2026 LCK컵 플레이-인 1라운드 DRX와 브리온의 경기가 열린다. ‘조선제일검’이라는 애칭을 갖고 있는 DRX 미드 ‘유칼’ 손우현이 경기 전 최종점검에 임하고 있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2.06. 1:46
[OSEN=지민경 기자] 배우 하도권이 긴급 수술 후 회복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하도권은 6일 자신의 SNS에 "걷자 건강하게~ 건강하게 걸을 수 있다는 건 참 감사한 일"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건물 복도를 걷고 있는 하도권의 뒷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앞서 하도권은 지난달 22일 “최근 몸에 이상이 발견되어 검사한 결과, 수술을 미룰 수가 없어서 부득이 공연 중에 입원을 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당시 뮤지컬 ‘캐빈’에서 마이클 역을 맡았던 하도권은 긴급 수술로 인해 공연을 중단한 바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SNS 지민경([email protected])
2026.02.06. 1:39
[OSEN=종로, 고용준 기자] 6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2026 LCK컵 플레이-인 1라운드 DRX와 브리온의 경기가 열린다. DRX 정글러 ‘윌러’ 김정현이 경기 전 최종 점검에 임하고 있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2.06. 1:25
[OSEN=종로, 고용준 기자] 6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2026 LCK컵 플레이-인 1라운드 DRX와 브리온의 경기가 열린다. 브리온 신예 서포터 ‘남궁’ 남궁성훈이 진지한 표정으로 경기 전 손을 풀고 있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2.06. 1:22
[OSEN=종로, 고용준 기자] 6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2026 LCK컵 플레이-인 1라운드 DRX와 브리온의 경기가 열린다. 브리온 원거리 딜러 ‘테디’ 박진성이 경기 준비에 한창이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2.06. 1:20
[OSEN=종로, 고용준 기자] 6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2026 LCK컵 플레이-인 1라운드 DRX와 브리온의 경기가 열린다. 브리온 미드 ‘로머’ 조우진이 경기 전 손을 풀고 있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2.06. 1:15
[OSEN=종로, 고용준 기자] 6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2026 LCK컵 플레이-인 1라운드 DRX와 브리온의 경기가 열린다. 브리온 정글러 ‘기드온’ 김민성이 진지한 표정으로 경기 전 손을 풀고 있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2.06. 1:12
[OSEN=종로, 고용준 기자] 6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2026 LCK컵 플레이-인 1라운드 DRX와 브리온의 경기가 열린다. 브리온 탑 ‘캐스팅’ 심민제가 경기 전 손을 풀면서 최종 점검하고 있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2.06. 1:08
[OSEN=종로, 고용준 기자] 6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2026 LCK컵 플레이-인 1라운드 DRX와 브리온의 경기가 열린다. 브리온 정글러 ‘기드온’ 김민성이 진지한 표정으로 경기를 위한 세팅에 한창이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2.06. 1:03
[OSEN=종로, 고용준 기자] 정말 물러설 곳이 없는 단두대 매치다. 9일전 엎치락 뒤치락 풀세트 접전을 벌인 DRX와 브리온이 LCK컵 생존과 탈락의 갈림길인 플레이-인에서 만났다. 양 팀 모두 출전 선수는 그룹 대항전 내내 선보였던 주전 5인방이 그대로 나선다. 6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2026 LCK컵 플레이-인 1라운드 DRX와 브리온의 경기가 열린다. 플레이인-1라운드는 DRX와 브리온, KT와 DN 수퍼스가 출전하며 3전 2선승제로 진행된다. 패배한 두 팀은 LCK컵 여정을 마무리하게된다. DRX는 ‘리치’ 이재원, ‘윌러’ 김정현, ‘유칼’ 손우현, ‘지우’ 정지우, ‘안딜’ 문관빈으로 베스트5를 구성했다. 브리온은 ‘캐스팅’ 신민제, ‘기드온’ 김민성, ‘로머’ 조우진, ‘테디’ 박진성, ‘남궁’ 남궁성훈 등 변함없는 베스트5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플레이-인에는 디플러스 기아(DK), 농심, DRX, KT, DN 수퍼스, 브리온 총 6개 팀이 진출했으며 플레이오프 티켓 3장을 놓고 대결을 벌인다. 플레이-인 시드는 그룹에 상관 없이 그룹대항전 승수 기준으로 배정됐으며 DK와 농심은 플레이-인 2라운드에 직행했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2.06. 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