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로제가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영국 브릿 어워즈(BRIT Awards)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로제는 1일 오전 5시(한국시간, 현지시간 2월 28일 오후 8시) 영국 맨체스터 코옵 라이브(Co-op Live)에서 열린 ‘제46회 브릿 어워즈’에서 ‘아파트(APT.)’로 ‘인터내셔널 송 오브 더 이어(International Song of the Year)’ 부문을 수상했다. ━ K팝 최초 수상…그룹·솔로 모두 후보 오른 유일 아티스트 이번 수상으로 로제는 K팝 가수 최초의 브릿 어워즈 수상자가 됐다. 그는 블랙핑크 멤버로서, 또 솔로 아티스트로서 모두 브릿 어워즈 후보에 오른 최초이자 유일한 K팝 아티스트이기도 하다. 무대에 오른 로제는 “오 마이 갓”이라며 벅찬 감정을 드러낸 뒤 “이렇게 재능 있고 존경하는 음악가들 앞에서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브루노, 나의 가장 큰 멘토이자 가장 친한 친구가 돼줘서 고맙다. 사랑한다”고 말하며 협업 아티스트 브루노 마스를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블랙핑크 멤버들에게도 감사하다. 늘 영감을 준다”며 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 ‘골든’ 수상 불발…무대 퍼포먼스는 첫 기록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케이팝 데몬 헌터스’ 역시 K팝 최초 수상에 도전했지만 트로피는 로제에게 돌아갔다. 해당 시리즈의 주제곡이자 극 중 가상 걸그룹 ‘헌트릭스’가 부른 ‘골든(Golden)’은 ‘인터내셔널 송 오브 더 이어’와 ‘인터내셔널 그룹 오브 더 이어’ 부문 후보에 올랐으나 수상에는 실패했다. 다만 ‘골든’을 가창한 이재, 오드리 누나, 레이 아미는 이날 시상식 무대에서 직접 퍼포먼스를 펼치며 또 다른 기록을 남겼다. K팝 가수가 브릿 어워즈 본 무대에서 공연을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세 사람은 흑백 계열 의상으로 등장해 ‘골든’의 하모니를 선보였고, 무대 후반에는 한국적 배경 연출과 함께 불꽃 효과가 더해지며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관객석에서는 어린이 관객까지 노래를 따라 부르며 호응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브릿 어워즈는 영국음반산업협회(BPI)가 주관하는 영국 최고 권위의 대중음악 시상식이다. 1977년 첫 개최 이후 1982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로제의 이번 수상은 K팝이 미국 중심의 글로벌 시장을 넘어 유럽 주요 음악 시상식에서도 본격적인 존재감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는 평가가 나온다. 정재홍([email protected])
2026.02.28. 17:51
[OSEN=지민경 기자] SF9 유태양이 팬들과 함께 선물 같은 하루를 보냈다. 유태양은 지난 2월 28일 오후 3시와 7시 총 2회차에 걸쳐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2026 SF9 YOO TAE YANG FANMEETING ‘THE ROOM : 함께’를 개최했다. 이번 단독 팬미팅은 3월 3일 유태양의 군 입대를 앞두고 생일 당일에 열린 만큼, 더욱 특별했다. 이날 유태양은 영화 ‘라붐’ OST ‘Reality’를 감미로운 목소리로 부르며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노래가 끝난 뒤 유태양은 팬들과 눈을 맞추며 환한 미소를 짓는 등 설렘을 안기고, “제 마음을 가사를 통해 전달하고 싶었다”라며 오프닝 곡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번 팬미팅은 ‘ROOM’을 주제로 코너가 구성된 가운데, 첫 번째 코너 ‘Play ROOM’에서는 팬들이 직접 투표한 ‘다시 듣고 싶은 유태양의 커버 곡 BEST 4’를 확인하고 순위에 오른 모든 곡을 직접 불러주며 분위기를 본격적으로 끌어올렸다. 또한 텔레파시 밸런스 게임을 진행하며 친밀한 소통을 나눴고, 여러 댄스 챌린지를 적극적으로 수행하며 남다른 팬 사랑을 드러냈다. 두 번째 코너 ‘FANTASY ROOM’에서는 유태양의 생일 축하 파티가 펼쳐졌다. 팬들은 노래와 편지로 축하하는 마음을 전달하고, 그는 다양한 아이템과 포즈로 포토 타임을 가지며 훈훈한 매력을 발산했다. 뿐만 아니라 이번 팬미팅은 밴드 라이브로 몰입감을 극대화하며 미니 콘서트를 방불케 했다. 유태양은 SF9의 ‘Melodrama’와 ‘Don’t Worry, Be Happy’ 밴드 편곡 버전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탄탄한 실력을 입증했고, 커버 곡과 미발매 자작곡까지 다채로운 구성의 무대를 꾸미며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특히 2회차 공연에서는 SF9 멤버 영빈, 인성, 재윤, 휘영이 스페셜 게스트로 등장해 남다른 의리를 자랑하기도 했다. 서로를 향한 애틋한 진심이 느껴지는 합동 무대와 재치 있는 토크로 감동과 재미를 동시에 선사했다. 팬미팅 말미 유태양은 “저는 오늘 이 방에서의 추억을 잊지 못할 거다. 그리울 것 같다. 여러분과 생일도 같이 보내고 좋은 기억을 남길 수 있어서 감사하다”라며 애정 어린 소감을 전했다. 이렇듯 약 120분 동안 팬미팅을 꽉 채운 유태양은 앙코르 무대 후에도 하이바이 이벤트를 진행, 팬 한 명 한 명을 배웅하며 마지막까지 따뜻한 시간을 완성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FNC엔터테인먼트 지민경([email protected])
2026.02.28. 17:44
[OSEN=지민경 기자] 가수 유승우가 오늘 군 복무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유승우는 1일 1년 6개월 간의 복무를 끝내고 병장으로 만기 전역했다. 지난 2024년 9월 입대한 유승우는 육군사관학교 군악대에서 복무하며 군사훈련은 물론 군 장병 대상 음악회와 정부, 지방자치단체 공식행사 등에 참여하며 군 생활을 성실하게 이어왔다. 유승우는 전역 당일인 이날 저녁 직접 기획한 전역 파티를 개최하고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한편 유승우는 지난 2012년 케이블채널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4'에 출연해 톱6까지 올라가며 눈도장을 찍었고, 2013년 정식 데뷔해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email protected] [사진] SNS 지민경([email protected])
2026.02.28. 17:29
[OSEN=지민경 기자] 그룹 블랙핑크의 로제가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영국 시상식 '브릿 어워드'에서 수상했다. 28일(현지 시간) 영국 맨체스터 Co-op Live에서 제46회 브릿 어워드(The BRIT Awards 2026, 이하 '브릿 어워드')가 진행된 가운데 로제가 브루노 마스와의 듀엣 곡 'APT.'(아파트)로 올해의 인터내셔널 송(International Song of the Year)을 수상했다. 로제는 "이렇게 재능있고 존경하는 뮤지션들 앞에서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 감사하다. 고마운 분들이 많다"며 브루노 마스, 블랙핑크, 테디, 소속사 식구들, 지인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영국음반산업협회가 주관하는 '브릿 어워드'는 1977년부터 시작된 영국의 권위 있는 시상식으로, 라디오, TV DJ 및 진행자, 방송사 임원, 음반 제작사 대표, 언론인 등으로 구성된 1000명 이상의 패널 투표로 후보를 선정해왔다. 로제는 그룹과 솔로 모두 '브릿 어워드' 후보에 선정된 최초이자 유일한 K팝 아티스트로서 수상의 영광까지 안았다. 한편 로제는 지난해 10월 발표한 브루노 마스와의 듀엣 곡 'APT.'로 전 세계 음악 차트에서 기록을 경신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미국 4대 대중음악 시상식 중 하나인 '2025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에서 K팝 아티스트로서는 최초로 대상격인 올해의 노래 부문을 수상했으며, 미국 대중음악계 최고 권위를 지닌 '그래미 어워즈(Grammy Awards)'에서도 본상격인 올해의 노래와 올해의 레코드상에 K팝 최초로 노미네이트됐다. /[email protected]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민경([email protected])
2026.02.28. 16:53
[OSEN=지민경 기자] Mnet ‘보이즈 2 플래닛’ 출신 최립우가 타이베이에서 앙코르 팬미팅을 개최한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8일 공식 SNS를 통해 2026 Chuei Li Yu Encore Fan Meeting ‘Drawing Yu : Exhibition’ IN TAIPEI(2026 최립우 앙코르 팬미팅 ‘드로잉 우 : 엑시비션’ 인 타이베이) 개최 소식을 전했다. 공연은 오는 4월 4일 타이베이 NTU Sports Center(NTU 스포츠 센터)에서 진행된다. 최립우는 지난 1월 타이베이에서 첫 해외 단독 팬미팅 ‘Drawing Yu’를 열고 팬들을 만났다. 당시 2회로 예정되었던 팬미팅은 티켓 오픈 직후 빠르게 매진돼 추가 회차를 오픈했으며, 본 공연에서도 최립우를 향한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이렇게 타이베이에서 남다른 인기를 입증한 최립우는 이번 앙코르 팬미팅을 통해 또 한 번 현지 팬들을 만난다. 국내에서 진행되는 3월 앙코르 팬미팅 또한 티켓 오픈 직후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최립우를 향한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 최립우는 서울과 타이베이에서 진행되는 앙코르 팬미팅에서 지금까지 팬미팅을 통해 느꼈던 감정, 팬들과 함께 쌓아온 시간을 하나의 전시처럼 되돌아보며 앞으로의 이야기를 함께 그려갈 예정이다. 지난 12월 가요계에 데뷔한 최립우는 데뷔와 동시에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최립우가 참여한 여러 화보와 콘텐츠는 공개될 때마다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첫 싱글 앨범 ‘SWEET DREAM’(스위트 드림)은 각종 음반, 음원 차트에서 유의미한 기록을 세웠다. 또한 최립우는 데뷔 후 첫 시상식인 ‘제2회 디 어워즈’에서 3관왕을 수상하며 차세대 슈퍼 루키로서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한편 최립우의 타이베이 앙코르 팬미팅 관련 자세한 사항은 FNC엔터테인먼트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FNC엔터테인먼트 지민경([email protected])
2026.02.28. 16:15
[OSEN=최이정 기자] 그룹 유니스(UNIS)가 아시아를 넘어 미주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유니스(진현주, 나나, 젤리당카, 코토코, 방윤하, 엘리시아, 오윤아, 임서원)는 지난달 27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공연을 끝으로 '2026 UNIS 1ST TOUR : Ever Last(2026 유니스 1ST 투어 : 에버 라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공연은 필라델피아를 시작으로 워싱턴 D.C, 샬럿, 애틀랜타, 잭슨빌, 뉴욕, 클리블랜드, 시카고, 오타와, 댈러스, 부에노스아이레스, 산티아고, 멕시코시티, 로스앤젤레스까지 총 14개 도시에서 열렸다. 유니스는 데뷔 후 처음으로 갖은 미주 투어지만, 매 회차 남다른 반응을 끌어내며 현지 인기를 자랑했다. 무대는 유니스의 에너지가 돋보이는 대표곡들로 풍성하게 채워졌다. 유니스는 'SWICY(스위시)', 'SUPERWOMAN(슈퍼우먼)', '너만 몰라', Dopamine(도파민)' 등 타이틀과 수록곡이 한데 모인 풍성한 세트리스트로 공연의 완성도를 높였다. 여기에 여덟 멤버 개인의 매력을 살린 유닛 무대와 단체 커버 무대까지 펼쳐져 다채로움까지 더했다. 현지 에버애프터(EverAfter, 공식 팬클럽명) 또한 멤버들이 준비한 무대를 비롯해 센스 넘치는 코너를 보며 크나큰 응원과 환호성으로 보답했다. 떼창은 물론 열띤 환호들은 공연장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고.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유니스는 소속사 F&F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시간이 너무나도 빨리 지나간 기분이다. 데뷔 첫 미주 투어를 의미 있게 만들어 준 에버애프터에게 정말 감사하다. 다음에 만날 때에는 한층 성장해 에버애프터에게 받은 에너지와 사랑을 더 좋은 무대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니스는 앞으로 활발한 국내외 활동을 이어간다. /[email protected] [사진] STUDIO PAV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2.28. 16:04
[송원섭의 식판]이란 이름으로 우리 주변의 사라지면 안 될 식당들을 소개하려 합니다. 바로 생각할 수 있는 좋은 식당의 미덕은 맛있고, 가격이 합리적이고, 친절하고, 깔끔한 것이어야겠죠. 물론 이 모든 것을 다 갖춘 식당은 점점 찾기 어려워지고 있지만, 그 드문 유니콘을 찾아 오늘도 도시의 골목을 헤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중 한 사람으로서, 이렇게 기록을 남겨 봅니다. 참, ‘식판’이란 말은 학교나 군대, 구내식당의 식판처럼 먹을 것을 쌓아놓는 판이라고 읽어도 좋지만, 굳이 거기에 의미를 추가하자면 식판(食判), 먹을 것(食)을 판단한다(判)는 뜻입니다. 그럼 첫 식당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 불현듯 뼈해장국이 먹고 싶어져서 전날 술을 먹었든 안 먹었든, 그냥 뼈해장국을 먹으러 갑니다. 본래 조선시대 기록에 남은 뼈해장국은 소뼈로 만든 사골에 우거지를 넣은 국, 요즘 식으로 하면 우거지 갈비탕에 가깝습니다만, 요즘 사람들이 떠올리는 뼈해장국은 누가 뭐래도 돼지 등뼈로 우린 국이죠. 감자가 들어가면 자동으로 감자탕이 됩니다. 부디 ‘돼지 등뼈의 별칭이 감자뼈라서 감자탕’이라는 근본 없는 말은 잊으시기 바랍니다. 그런 뼈 이름은 대한민국 도축계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전국 방방 곡곡, 뼈해장국 또는 감자탕집이 없는 동네는 없고, 당연히 동네 마다 맛집이 있습니다. 서울만 해도 현존하는 감자탕집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돈암동 태조감자국(1958년 개업), 24시간 줄을 서는 성수동 소문난 성수감자탕, 역시 서울 도심의 이름 높은 노포인 을지로 동원집, 은평구 감자탕 거리를 거느린 지역 맹주 서부감자탕 등등 내로라하는 강자들이 즐비합니다. 서울 마포구에도 이런 이름들에 뒤지지 않는 뼈해장국 마니아들의 성지가 있습니다. 서울 중심부에서 약간 서쪽으로 치우쳐 있기는 하지만, 적잖이 입소문이 나 있어 멀리서 원정 온 손님들까지 줄서기에 참전하는 망원동 일등식당입니다. 맛집 탐험을 좀 해 본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 중에, ‘왠지 간판을 보니 맛있을 것 같았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 식당도 밖에 줄을 서서 식당 안을 들여다 보면, 신경을 쓴 듯 안 쓴 듯한 간판, 10개 안팎의 테이블 마다 놓여 있는 스테인리스제 뼈 버리는 쟁반까지 뭔가 그럴듯한 느낌이 드는데, 벽에 붙어있는 가격에서 살짝 전율이 일어납니다. 해장국 8천원, 특 1만1천원. 요즘 분식집 김밥이 5천원, 오무라이스가 9천원 하는 세상에서 8천 원짜리 뼈해장국을 영접하는 기쁨이란. 그렇다고 유명한 몇몇 곰탕집들처럼 기본은 아동용이고 최소 특은 시켜야 어른 식사가 되는 것도 아닙니다. 뚝배기 가득 찬 뼈와 우거지를 보면 감동은 두배. 뼛대에도 제법 살점이 붙어 있습니다. 우거지를 적당히 가위로 잘라 국물에 적셔 입에 넣어 보면, 그제사 ‘우거지 추가 3000원’이라는 벽보가 눈에 들어옵니다. 아. 우거지 맛집이구나. 우거지를 다시 국물에 적시고, 뼈에서 발라낸 살코기와 함께 먹어 봅니다. 국물이 밥을 부르고, 다음 숟가락을 뜨기 전에 벌써 입안 가득 침이 고이고, 이는 씹기 시작하고, 동행인 사이에 대화가 사라집니다. ━ 뼈해장국 국물이 깔끔한 맛이라니. 흔히 뼈해장국이라면 돼지 뼈의 콜라겐과 들깻가루, 고추기름이 적절히 녹아든, 걸쭉한 국물을 연상하게 되지만 일등식당의 국물은 진한 맛이면서도 깔끔한 느낌을 주는게 특징입니다. 비결을 물으니 주인집 아드님은 허허 웃으며 “그런건 어머니가 저한테도 안 가르쳐 주시네요”라고 받아칩니다. 일등식당은 1986년 개업한 뒤 지금의 사장님이 세번째 주인입니다. 두번 주인이 바뀌었는데도 기술이전에 문제가 없었는지 단골이 끊이지 않습니다. 비결을 물으니 ‘비결이 없다’는 대답. 돼지 등뼈는 캐나다 산을 쓰다가 덴마크 산을 쓰고, 우거지도 거래선을 가끔씩 바꿔서 좋은 것을 골라 씁니다. 국내산 등뼈를 쓰지 않는 것도 이유가 있더군요. “우리나라 도축하시는 분들이 기술이 너무 좋아서, 등뼈에 고기가 별로 안 남아 있거든요. 아무래도 우리 손님들은 고기 살밥이 푸짐한 걸 더 좋아하시니까, 수입산을 쓰게 되더라구요.” 이쯤 되면 대단한 비밀 재료를 쓰는게 아닌가 했던 기대가 사그라듭니다. 그럼 어떻게 만드는 걸까요. 일단 아드님이 새벽에 나와 등뼈를 삶습니다. 더도 덜도 아닌 3~4시간이 골든 타임. 그렇게 해서 진한 육수를 졸여 농축액을 만들고, 이걸 어머니(사장님)가 우거지 등 채소 삶은 물, 갖은 양념과 합쳐 본 국물을 만듭니다. 이 국물에 고기를 담가 손님 상에 나가는 해장국을 만들죠. 신선한 재료를 남지 않게 자주 새로 끓여주는 것, 그리고 육수 농축액과 채수의 배합 비율이 비결이라면 비결인 셈입니다. 아무튼 다시 가격. 언제까지일지 모르지만 ‘당분간’은 가격 인상 계획이 없다고 합니다. “싸게 많이 파는게 좋죠. 손님들도 다들 물가가 너무 올라서 어렵다고 하시는데.” 참 다행이란 생각이 드네요. 송원섭([email protected])
2026.02.28. 16:00
긴 침묵을 깬 호수가 눈을 뜬다. 겨우내 굳어 있던 얼굴을 풀고 하늘을 온전히 제 품에 안으며 부활의 봄, 3월을 맞는다. 겨울잠에서 깬 나무는 기지개를 켜며 수면 위에 제 생의 무늬를 비추어 본다. 시린 물속을 견뎌낸 뿌리에 감사하며 나뭇가지는 봄바람을 맞는다. 데칼코마니처럼 마주 선 두 세계. 나는 누구이며, 너는 왜 여기 있는가. 지나가던 흰 구름이 미소 짓는다. 멈추었던 심장이 다시 뛴다. 촬영정보 얼어붙었던 호수가 녹아 거대한 거울이 되었다. 충남 예산 예당호. 렌즈 24~70mm, iso 100, f8, 1/125초, -0.33ev.
2026.02.28. 15:00
연속혈당측정기(CGM)은 다이어트, 건강 관리에 진심인 사람에겐 핫한 아이템이다. 당뇨병이 아닌데도 팔뚝에 CGM을 차고 실시간으로 혈당 변동성을 확인한다. 채혈 없이 팔뚝에 붙인 센서로 5분마다 하루 평균 288회 이상 자동 측정한다. 이를 통해 언제, 어떤 상황에서 혈당이 얼마나 오르고 내렸는지를 분석한다. 소셜미디어(SNS)에는 일반인이 최애 음식인 떡볶이·김밥 등을 먹고 혈당이 하늘을 찌를 듯 치솟아 입맛이 떨어졌다는 '간증'이 넘쳐난다. 식후 혈당이 치솟는 혈당 스파이크가 비만, 당뇨병의 원인이라는 ‘건강 상식’으로 퍼지면서 생긴 현상이다. 그런데 전문가들은 CGM이 보여주는 혈당 스파이크가 가짜일 수 있다고 지적한다. 최근 미국 임상영양학회지(AJCN)엔 미국·영국 공동 연구팀이 과일 스무디 등을 섭취한 뒤 다양한 방식으로 혈당 반응을 살펴본 결과가 실렸다. 연구팀은 CGM에선 혈당지수(GI·Glycemic Index)가 손끝에서 채혈하는 기존 측정 방식보다 3~4배 정도 길게 유지됐다. 음식 섭취 후 혈당이 완만하게 오르고 있는데도 CGM의 화면 속 그래프는 급격하게 치솟아 혈당 스파이크인 것처럼 나타났다는 얘기다. 조영민 서울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교수는 “CGM은 실제 임상에서도 개인 차이가 상당히 크다”고 설명했다. 가짜 혈당 스파이크에 속지 말아야 한다. 사실 비당뇨인이라면 CGM으로 혈당 스파이크를 지속해서 확인할 필요가 없다. 식후 혈당이 오르는 건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당뇨병이 아니라면 일시적 혈당 스파이크는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탄수화물인 밥·빵·면을 피하는 식의 다이어트는 일반인에게서 체중 감량 효과가 입증되지 않았다. 혈당 스파이크보다 의료계가 주목하는 건 혈액 속에 쌓이는 독성 물질이다. 정상 혈당이라도 혈액 속 대사산물 점수(Metabolomic signature)가 높으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5배나 높아진다. 최아림 분당차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혈당 스파이크가 없다고 당뇨병에서 완전히 안전하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CGM으로 혈당 그래프를 살펴보면서 음식을 가려 먹으면서 혈당 스파이크를 없애는 것으로는 비만·당뇨병을 막기 어렵다. 내 몸의 대사 시스템을 바꿔 혈액 속 독성 물질을 없애는 생활습관은 아래의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떡볶이 먹고 혈당 스파이크? “3배 뻥튀기” 팔뚝 혈당기 배신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406641 헬스+ 더 건강해지는 정보 핫도그 1개, 수명 36분 깎인다…담배보다 3배 치명적인 이유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403710 위고비로 날 속여? 뇌의 복수…가속요요 없이 약 끊는 3단계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402063 양치 후 귤 먹으면 쓰다고? “칫솔질 틀렸다” 충격 반전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400317 “누군가에 늘 쫓기는 꿈” 험한 잠자리, 80%는 치매 온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90744 ‘치맥회동’ 3명 다 안경썼다…재벌가는 왜 라식 안했을까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90140 권선미([email protected])
2026.02.28. 14:00
[OSEN=고용준 기자] '아키텍트'가 공식 라이브 ‘아키토크’로 첫 선을 보이면서 올 상반기 로드맵을 공개했다. 드림에이지는 지난 27일 MMORPG ‘아키텍트: 랜드 오브 엑자일(이하 아키텍트, 아쿠아트리 개발)’이 첫 개발자 라이브 소통 방송을 진행했다 . '아키텍트'의 첫 공식 라이브 방송, 아키텍트는 출시 이후 ‘김실장 핫라인’을 통해 이용자와 지속적으로 소통해왔다. 이날 방송은 아키텍트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자리이자, 2026년 상반기 콘텐츠 확장의 청사진을 공유했다. 이날 방송에는 드림에이지 김민규 사업실장과 아쿠아트리 강민철 PD가 출연해 이용자와 소통했다. 편의성 개선과 성장 확장을 중심으로 한 3월 주요 업데이트 내용과 함께,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포함한 상반기 로드맵을 소개했다./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2.28. 6:10
[OSEN=고용준 기자] “가위바위보 싸움에서 이긴 것 같다고 느꼈어요. 선수들과 밴픽 끝나고 이야기해도 다들 우리가 좋다라는 의견을 주더라고요.” 박준석 감독이 이끄는 피어엑스가 한장 남은 결승 티켓과 퍼스트스탠드 티켓을 거머쥐었다. 박 감독은 밴픽부터 기분 좋게 잘 풀렸고, 선수들 역시 우려와 달리 긴장하지 않고 1만명을 수용하는 카이탁 아레나의 만원 관중 앞에서 자신의 기량을 발휘했다고 환하게 웃었다. 피어엑스는 28일 오후 홍콩 카이탁 아레나에서 벌어진 2026 LCK컵 플레이오프 결승 진출전 DK와 경기에서 '랩터' 전어진, '빅라' 이대광, '디아블' 남대근이 매 세트 승부처에서 승리의 키잡이가 되면서 3-0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피어엑스는 하루 뒤 3월 1일 열리는 젠지와 결승전에서 5전 3선승제로 LCK 첫 해외 로드쇼의 주인공과 팀 창단 첫 우승에 도전한다. 경기 후 취재진을 만난 박준석 감독은 “밴픽부터 기분 좋은 하루였다. 밴픽에서 많이 우위를 가져간 것 같고, 그걸 토대로 선수들이 구도대로 잘해줘서 3-0으로 이길 수 있었다”라고 활짝 웃었다. 덧붙여 박 감독은 “개인적인 생각일 수 도 있는데 우리 팀이 안정화가 잘 돼 있다고 느낀다. 선수 생활을 하다 보면 변수들이 많다고 생각한다. 그러한 변수에도 불구하고 잘 버티고 있다. 선수들이 한 번의 패배에 실망하지 않고 다음에 더 잘하면 된다고 단단하게 마음을 먹어 큰 무대에서도 잘 적응한 것 같다”며 선수들의 단단함을 칭찬했다. 밴픽에 대한 질문에 박준석 감독은 2세트 밴픽을 에로 들었다. 1세트를 패했음에도 후픽 승부수를 띄운 DK로 인해 선픽으로 진행한 피어액스는 라이즈를 세 번째 카드로 뽑아들었다. 이후 밴 2페이즈에서 카시오페아와 올라프를 금지했다. 이를 지켜본 DK는 쇼메이커에게 4픽으로 요네를 선택하게 했다. 박 감독은 미드 라이즈와 미드 요네의 구도를 밴픽을 이긴 포인트 중 하나로 꼽았다. “2세트 라이즈를 했는데 미드 티어 정리상 ‘라이즈’를 맞상대할 미드 챔프가 잘 없는 것 같다. 쇼메이커 선수가 요네를 하면서 유리하게 굴린 것도 있는 것 같다. 가위바위보 싸움이라고 생각하는데 세 판 모두 우리가 이긴 느낌이 들었다.” LCK컵 결승 진출로 나서게 될 퍼스트스탠드 출전 소감을 묻자 “첫 국제전 진출이라 그것 만으로 좀 많이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홍콩에서 이제 경기를 했고, 선수들이 처음으로 이제 많은 관중들 앞에서 경기를 하는 거라 염려했지만, 제 염려가 기우였던 것처럼 선수들이 너무 경기를 잘했다. 첫 국제대회라 많은 의미가 있을 것 같다. 많은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켈린’ 김형규를 제외한 전 선수들과 챌린저스 지휘봉을 잡았던 지난해 같이 생활한 바 있던 박 감독은 선수단 성향에 대해 1년간 동행했던 성과가 올해 이어지고 있다고 밝히면서 하루 뒤 열리는 결승전에 대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동일 로스터로 1년을 보낸터라 선수들이 서로 어떤 강점이 있고, 어떤 성격인지를 잘 알아 맞춰보기 쉽다고 생각한다. 내일 젠지와 다시 붙는데, 지난 번에 졌지만 많은 피드백을 했고, 저번 보다는 더 잘할거라 생각해 내일 기대를 하고 있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2.28. 5:53
[OSEN=고용준 기자] “경기장 크고 좋다고 느껴서 기대도 많이 했다. 그런 부분은 재밌었다.” “밀크티는 못 마셨지만 에그타르트 먹어봤는데 굉장히 입맛에 맞았다.” 국내 취재진 뿐만 아니라 해외 취재진의 사적인 질문에도 얼굴을 붉히지 않고 성의껏 답변을 한 김대호 디플러스 기아(DK) 감독은 상대였던 피어엑스의 강함을 인정하면서 이번 결승 진출전 패배를 거울 삼아 정규시즌 재도약을 꿈꾸고 있었다. DK는 28일 오후 홍콩 카이탁 아레나에서 벌어진 2026 LCK컵 플레이오프 결승 진출전 피어엑스와 경기에서 0-3 완패를 당했다. 밸류 조합을 꾸렸던 1세트 뿐만 아니라 2, 3세트 주도권 싸움이 치열한 초중반 실수로 인해 진영이 무너지는 상황이 반복되며 탈락의 쓴 잔을 마셨다. 경기 후 한국을 포함한 취재진을 만난 김대호 감독은 “져서 많이 아쉽다”라고 담담하게 이날 경기를 총평했다. 패인을 묻자 김 감독은 “전체적으로 상대가 많이 잘했다고 생각한다. 1세트 같은 경우는 밴픽 난이도가 너무 높아서 우리가 실수 없이 가야 할만 한 밴픽이었는데, 그러기에는 너무 가혹하게 경기가 안 풀리면서 힘들어졌다. 2세트 같은 경우 상대가 더 잘했다. 상대적으로 3세트 같은 경우도 우리가 말려들었다”라고 설명했다. 덧붙여 김 감독은 “정규시즌 준비를 열심히 하겠다. 다음 시즌은 더 안정적으로 경기를 풀어가겠다. 승리할 때 운적인 요소가 꽤 있는 날이 있었다. 그 폭을 좁힐 수 있게, 부족하다고 느낀 부분을 보완해 보겠다”라고 입술을 깨물었다. 상대 정글 ‘랩터’ 전어진과 ‘켈린’ 김형규의 플레이 메이킹에 시종일관 고전한 것과 관련해 김 감독은 “라인전과 기본적인 체급 압축도 뛰어났지만, 서로 간의 움직임을 호환하는 시너지가 뛰어났다. 다음 시즌에는 우리는 그거에 밀리지 않게 더 잘 준비해 보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2.28. 4:59
[OSEN=고용준 기자] 대등한 승부를 예상했지만, 막상 뚜껑을 열자 '여우 군단' 피어엑스의 일방적인 압승으로 막을 내렸다. '여우 군단' 피어엑스가 기어코 결승에 올라가 '호랑이' 젠지와 재대결을 성사시켰다. 피어엑스가 디플러스 기아(DK)를 셧아웃으로 가볍게 요리하고 남은 결승전 티켓 한 장을 움켜쥐었다. 아울러 브라질 상파울로에서 열리는 퍼스트스탠드 출전권까지 덤으로 챙겼다. 피어엑스는 28일 오후 홍콩 카이탁 아레나에서 벌어진 2026 LCK컵 플레이오프 결승 진출전 DK와 경기에서 '랩터' 전어진, '빅라' 이대광, '디아블' 남대근이 매 세트 승부처에서 승리의 키잡이가 되면서 3-0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피어엑스는 하루 뒤 3월 1일 열리는 젠지와 결승전에서 5전 3선승제로 LCK 첫 해외 로드쇼의 주인공과 팀 창단 첫 우승에 도전한다. 패자조 3라운드에서 극적인 '패패승승승' 역전 드라마로 결승진출전에 올라온 DK가 1세트 노골적으로 후반을 바라본 밸류 조합으로 승부를 걸었지만. 피어엑스는 '랩터' 전어진의 플레이메이킹을 중심으로 '박치기 공룡'이라 불린 호전성을 십분 살려 호되게 DK의 선택을 응징했다. 첫 번째 선택권을 쥐고 있던 피어엑스가 후픽으로 바루스와 자르반4세 선택 이후 탈리야와 카르마, 나르 순서로 챔프를 골라 조합을 완성해 밸류 조합을 꾸린 DK를 상대했다. DK가 먼저 스노우볼을 굴려나갔지만, '랩터' 전어진이 드래곤 둥지 뒤편에 있는 '루시드' 최용혁의 신짜오를 제압하면서 반격의 시동을 걸었다. 아래쪽에서 기분좋게 2킬을 챙기면서 성장한 '빅라'의 탈리야가 쇼메이커를 상대로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이는 사이 피어엑스는 다시 아래쪽에서 봇 다이브를 성공하면서 5-2로 달아났고, 세 번째 드래곤를 놓고 벌인 한타에서 '랩터' 전어진이 DK의 진영을 흔들면서 9-5로 더욱 차이를 벌렸다. 글로벌 골드 격차는 5000에 육박하게 됐다. 주도권을 갖고 있는 피어엑스는 글로벌골드 차이는 무려 1만 앞서가며 상대의 3억제기를 모두 깨고 1세트를 정리했다. '랩터' 전어진은 무려 킬 관여율 100%를 기록하면서 홍콩에서 열린 결승 진출전 기선 제압의 주역이 됐다. 1세트를 패한 DK가 후픽을 선택하자, 피어엑스는 블루 진영 선픽을 택했다. 애쉬 선픽 이후 세라핀과 라이즈, 레넥톤과 트런들의 순서로 챔프를 픽한 피어엑스는 오공과 직스, 노틸러스, 요네, 오로라 순서로 조합을 꾸린 DK에 초반 11분까지는 오브젝트 주도권과 전반전인 라인으로 흐름에서 열세에 몰렸다. 초반 주도권 싸움에서 다소 밀렸던 피어엑스지만 세 번째 드래곤 교전 이후 추격하며 따라오던 '커리어'의 노틸러스와 '쇼메이커'의 요네를 제압하면서 킬 스코어를 7-6으로 뒤집었고, '빅라'가 미드에서 '스매시'의 직스를 쓰러뜨리면서 피어엑스가 협곡 주도권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게 됐다. 피어엑스는 연달은 바론 낚시로 사실상 주도권을 완전히 장악했다. 끌려가던 DK가 네 번째 드래곤을 잡았지만, 존재감이 달라진 '빅라'의 라이즈가 한타에서 DK 챔프들을 찍어눌렀다. 미드 한타에서 흩어져 있던 DK의 챔프들을 각개격파하면서 제압한 피어엑스는 한타 승리 이후 내셔남작을 사냥하면서 바론 버프를 둘렀다. 26분 바론 버프를 챙긴 피어엑스는 스노우볼을 급속도로 키우면서 굳히기에 돌입했다. 글로벌골드 격차를 5000 까지 벌린 피어엑스는 33분대 두 번째 바론 버프를 두르면서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바론 버프를 두른 피어엑스는 넥서스 앞에서 농성하던 DK의 챔프들을 순식간에 정리하며 2세트를 매조지었다. 벼랑 끝으로 몰린 DK가 3세트 선픽 승부수를 '빅라' 이대광을 중심으로 집중력을 잃지 않으면서 셧아웃 완승의 마침표를 찍었다. DK가 적극적으로 드래곤 오브젝트를 수집하면서 스노우볼의 발판을 만들려고 사력을 다했지만 피어엑스는 유충 사냥을 시작으로 전반적으로 주도권 싸움에서 대등한 구도를 유지했다. 봇 듀오가 성장하면서 전세는 그대로 피어엑스쪽으로 넘어갔다. DK가 '디아블'의 유나라를 집중적으로 노렸지만, 투자한 자원만큼 성과로 이이저지 않으면서 경기는 급격하게 무너져갔다. 피어엑스는 26분 바론을 사냥한 이후 여세를 몰아 넥서스를 정리하고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2.28. 4:08
[OSEN=오세진 기자] 엑소 카이가 Y 브랜드의 새로운 핑크 컬러를 세련된 모먼트로 소화해냈다. 지난 27일 카이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26일 열린 Y 브랜드 행사에 참여했던 카이는 기사 매거진 사진 외에 자신의 차분하고도 우아함이 담긴 사진으로 홍보를 톡톡히 더했다. 곧 오는 봄과 연상되는 '핑크'는 톤 다운된 누드 핑크로, 다소 소화하기 난해한 편임에도 불구하고 카이는 어떤 색도 거뜬히 소화했다. 감각적인 입술 위의 누드 핑크는 카이가 가진 고유한 매력으로 또 한번 포토제닉한 모습을 보였다. 이밖에도 카이는 Y 브랜드 매장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차분한 생머리와 함께 작은 얼굴과 긴 목만 드러난 오버핏 정장은 카이의 가녀린 매력도 부각시켰는데, 오히려 색깔을 돋우는 포인트가 되기도 했다. 현재 M 브랜드의 중국 쪽 뮤즈가 된 카이는 이미 남자 아이돌 최초이자 B 뷰티 브랜드에서는 최초 남성 앰버서더로 활약했으며, 이후에도 Y 브랜드 앰버서더로 활약 후 군에 입대했다. 전역 후 솔로 활동과 엑소 단체 활동을 하면서도 고급스럽고 우아한 매력을 잃지 않는 카이는 여전히 뷰티와 패션 브랜드의 영원한 뮤즈로 당당하게 활약하고 있었다. 얼마 전에는 L 브랜드에서 공식적으로 카이를 앰버서더로 택했다고 발표했다. 뷰티는 패션과 다른 브랜드이며, 이뿐 아니라 주얼리, 시계 등 다양한 고급 브랜드가 즐비한 가운데 Y 브랜드뿐 아니라 어떤 브랜드가 카이와 함께할 것인지 관심이 높다. 네티즌들은 "병약 핑크가 이렇게 이쁠 줄 몰랐어요", "장미 사슴 같고 너무 좋음", "그냥 서 있는 자태가 화보다", "허리가 한줌이라 핑크의 여리여리함을 더 드러내는 거 같음", "무대 부술 듯이 춤추다가 행사나 화보 때 보이는 가녀린 느낌 진짜 반전 미쳐버리죠 이맛이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카이가 속한 엑소는 지난 달 19일 정규 9집 '리버스'를 발매, 여덟 번째 밀리언셀러를 달성하면서 모든 방송사 음악방송을 석권하며 여전한 케이팝 황제다운 위엄을 자랑했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카이 채널 오세진([email protected])
2026.02.28. 4:01
[OSEN=고용준 기자] 블루 진영을 선호하는 디플러스 기아(DK)가 후픽 강수를 선택했지만, 강해진 '여우군단'의 저력을 쉽게 꺾이지 않았다. '여우군단' 피어엑스가 뒷심을 발휘하면서 중반 이후 역전에 성공 세트스코어 2-0으로 매치포인트를 찍었다. 피어엑스는 28일 오후 홍콩 카이탁 아레나에서 벌어진 2026 LCK컵 플레이오프 결승 진출전 DK와 2세트 경기에서 '빅라' 이대광이 라이즈로 맹활약하면서 34분 56초만에 20-11로 승리, 세트스코어 2-0을 만들었다. '빅라' 이대광은 넥서스 공략 직전 상대 간판 선수인 '쇼메이커' 허수의 요네를 솔로킬로 제압하는 화려한 자축 세리머니를 펼쳤다. 1세트를 패한 DK가 후픽을 선택하자, 피어엑스는 블루 진영 선픽을 택했다. 애쉬 선픽 이후 세라핀과 라이즈, 레넥톤과 트런들의 순서로 챔프를 픽한 피어엑스는 오공과 직스, 노틸러스, 요네, 오로라 순서로 조합을 꾸린 DK에 초반 11분까지는 오브젝트 주도권과 전반전인 라인으로 흐름에서 열세에 몰렸다. 유충과 두번째 드래곤을 챙기면서 힘을 키워나가던 DK 상대로 피어엑스는 15분 협곡의 전령을 둘러싼 교전에서 2킬을 만회하면서 4-4로 흐름을 맞췄고, 사냥한 전령과 함께 DK의 미드 1차 포탑을 두들겼다. DK가 세 번째 드래곤을 사냥했지만, 피어엑스는 추격하며 따라오던 '커리어'의 노틸러스와 '쇼메이커'의 요네를 제압하면서 킬 스코어를 7-6으로 뒤집었고, '빅라'가 미드에서 '스매시'의 직스를 쓰러뜨리면서 피어엑스가 협곡 주도권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게 됐다. 손해를 연달아 입은 DK가 봇 1차 포탑 철거를 위해 압박을 가하자 피어엑스는 바론쪽으로 상대를 유인한 이후 숫적 우위를 바탕으로 다시 한 번 교전에서 이득을 추가했고, 이를 이어나가 미드 2차 포탑을 깨면서 글로벌골드 격차를 벌려나가기 시작했다. 라이즈의 궁극기를 사용해 두 번째 바론 낚시로 DK를 불러낸 피어엑스는 추가 킬로 DK를 긴장시켰다. 끌려가던 DK가 네 번째 드래곤을 잡았지만, 존재감이 달라진 '빅라'의 라이즈가 한타에서 DK 챔프들을 찍어눌렀다. 미드 한타에서 흩어져 있던 DK의 챔프들을 각개격파하면서 제압한 피어엑스는 한타 승리 이후 내셔남작을 사냥하면서 바론 버프를 둘렀다. 26분 바론 버프를 챙긴 피어엑스는 스노우볼을 급속도로 키우면서 굳히기에 돌입했다. 글로벌골드 격차를 5000 까지 벌린 피어엑스는 33분대 두 번째 바론 버프를 두르면서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바론 버프를 두른 피어엑스는 넥서스 앞에서 농성하던 DK의 챔프들을 순식간에 정리하며 2세트를 매조지었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2.28. 3:15
[OSEN=선미경 기자] 그룹 아이브(IVE) 가을이 환상적인 솔로곡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아이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가을의 솔로곡 'Odd (GAEUL Solo)' 퍼포먼스 비디오를 기습 공개했다. 가을의 생일시인 9시 24분에 맞춰 공개된 해당 영상은 가을의 솔로곡을 기다린 팬들에게 더욱 의미있는 선물이 됐다. 영상 속 가을은 화이트 톤의 드레스를 입고 레이스 천으로 덮인 소파에 웅크린 채 등장해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부드러운 선율에 맞춰 섬세한 손동작을 선보이며 단번에 시선을 끌었고, 특유의 유연한 춤선은 곡의 몽환적인 감성을 한층 배가시켰다. 여기에 강약을 조절하며 에너지를 응축했다가 폭발시키는 동작으로 안무의 다채로움을 더했다. 특히 흑백 화면으로 전환됐다가 '지나온 나의 페이지 속 쏟아져버린 물감의 Draw'라는 가사와 함께 색감을 되찾는 듯한 연출은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 감각적인 영상미와 어우러진 퍼포먼스는 보는 이들에게 짜릿한 쾌감을 선사하며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음악이 클라이맥스로 치닫자 가을의 머리를 감싸고 있던 후드가 벗겨졌고, 그는 한층 파워풀하고 시원한 동작으로 공간을 장악했다. 또 순간의 자유를 만끽하는 가을의 생기 있는 표정은 마지막까지 카타르시스를 안겼다. 가을의 솔로곡 'Odd(오드)'는 지난 23일 발매된 아이브 정규 2집 'REVIVE+(리바이브 플러스)'의 수록곡이자 가을이 처음으로 작사에 참여한 곡으로, 앞서 지난해 10월 진행된 아이브 두 번째 월드 투어 'SHOW WHAT I AM(쇼 왓 아이 엠)' 서울 공연에서 일부가 공개되며 가을의 잠재력을 입증, 팬들과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오드'는 음원 발매 후 멜론 HOT100(발매 30일 기준) 최고 5위에 오르는 등 화제성을 입증했고, 해당 퍼포먼스 비디오 역시 팬들을 비롯해 많은 리스너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 가운데, 가을은 최근 단독 유튜브 채널 '가을의 온도'를 오픈했다. 짧은 숏폼 영상을 통해 콘텐츠에 대한 진심과 앞으로의 계획을 전한 그가 앞으로 어떤 활약을 이어갈지 기대가 모인다. 가을이 속한 아이브는 정규 2집 타이틀곡 '블랙홀(BLACKHOLE)'로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를 기록한 것은 물론, 선공개된 '뱅뱅(BANG BANG)'으로 여섯 번째 퍼펙트 올킬(PAK)를 기록, 음악방송 1위 트로피까지 거머쥐며 '아이브 신드롬'을 공고히했다. /[email protected]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2.28. 2:32
[OSEN=고용준 기자] 노골적으로 후반을 바라본 디플러스 기아(DK)의 선택을 '박치기 공룡' 피어엑스가 호되게 응징했다. 피어엑스가 킬 관여율 100%를 달성한 '랩터' 전어진의 활약을 앞세워 홍콩에서 열린 결승 진출전 기선을 제압했다. 피어엑스는 28일 오후 홍콩 카이탁 아레나에서 벌어진 2026 LCK컵 플레이오프 결승 진출전 DK와 1세트 경기에서 '랩터' 전어진의 초반 메이킹과 '디아블' 남대근의 화력지원이 어우러지면서 28분 53초만에 18-9로 승리, 서전을 잡고 세트스코어 1-0을 만들었다. 첫 번째 선택권을 쥐고 있던 피어엑스가 후픽을 결정했다. 블루 진영을 선택한 DK는 아지르 선픽 이후 신짜오와 이즈리얼, 유미와 사이온을 골라 후반을 바라보는 밸류 조합을 꾸렸다. 피어엑스는 바루스와 자르반4세 선택 이후 탈리야와 카르마, 나르 순서로 챔프를 골라 조합을 완성했다. 먼저 웃고 시작한 쪽은 DK였다. '쇼메이커' 허수가 궁극기로 '빅라'의 탈리야를 벼락같이 덮친 뒤 '루시드' 최용혁의 도움을 받아 6분경 퍼스트블러드를 챙겼다. 하지만 피어엑스는 그에 앞서 드래곤을 사냥하면서 스노우볼 운영을 발판을 마련했다. 피어엑스의 반격은 '랩터' 전어진이 드래곤 둥지 뒤편에 있는 '루시드' 최용혁의 신짜오를 제압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킬 스코어의 균형을 1-1로 맞춘 뒤 곧장 4인 다이브로 DK의 봇 1차 포탑을 공략하면서 3-1로 앞서나갔다. 아래쪽에서 기분좋게 2킬을 챙기면서 성장한 '빅라'의 탈리야가 쇼메이커를 상대로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이는 사이 피어엑스는 다시 아래쪽에서 봇 다이브를 성공하면서 5-2로 달아났다. 글로벌돌드 격차도 어느덧 2000 이상 벌어졌다. 피어엑스는 12분 미드에서 벌어진 3대 3 한타에서도 2대 2 동수 교환했지만 협곡의 전령을 사냥했고, 세 번째 드래곤를 놓고 벌인 한타에서 '랩터' 전어진이 DK의 진영을 흔들면서 9-5로 더욱 차이를 벌렸다. 글로벌 골드 격차는 5000에 육박하게 됐다. 주도권을 갖고 있는 피어엑스가 호시탐탐 역전 기회를 노리던 DK를 22분 한타에서 재차 응징하면서 승부는 확 기울었다. 3킬을 추가해 12-6 킬 더블 스코어를 만든 피어엑스는 그대로 바론 사냥으로 흐름을 이어갔다. 바론 버프를 두른 이후에는 글로벌골드 차이는 무려 1만 가까이 벌어졌다. 피어엑스는 3억제기를 모두 깨뜨리면서 사실상 승기를 굳혔고, 정비해 재차 돌입한 공세에서 DK의 넥서스를 깨고 1세트를 정리했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2.28. 2:11
[OSEN=선미경 기자] 버추얼 걸그룹 OWIS(오위스)가 감각적인 영상으로 데뷔 열기를 더했다. OWIS(세린·하루·썸머·소이·유니)는 지난 27일 공식 SNS를 통해 팀의 정체성을 담은 로고 모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고전적인 박물관을 배경으로 시작한다. 이어 벽면에 걸린 액자 속에서 다른 멤버가 또 다른 액자를 들여다보는 '인피니트 줌 아트' 기법으로 멤버들의 세계가 무한히 확장되고 서로 연결되어 있음을 암시했다. 마지막 액자에는 팀명 'OWIS'가 적혀있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앞서 OWIS는 데뷔 트레일러와 웹툰을 통해 멤버들의 비주얼과 일상을 순차적으로 오픈했다. 이번 로고 모션은 먼저 공개된 '기억의 박물관' 티켓, 리플릿 형태의 스케줄러와 서사를 이어간다. 특히 OWIS만의 세계관으로 안내하는 연출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OWIS는 'Only When I Sleep'의 약자로, '오직 꿈속에서만 만날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데뷔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MUSEUM'(뮤지엄)은 누구나 소중히 간직했던 잃어버린 꿈의 조각들을 꿈속 세상에 전시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이처럼 현실과 가상을 넘나드는 독창적인 서사를 예고한 OWIS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콘셉트 포토, 오디오 가이드, 티저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들이 보여줄 음악적 행보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OWIS의 첫 번째 미니앨범 'MUSEUM'은 다가오는 3월 23일 오후 6시에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mail protected] [사진]ama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2.28. 0:37
[OSEN=김채연 기자] 그룹 신화 멤버 겸 배우 김동완이 성매매 합법화 주장으로 논란이 일은 가운데 방송 활동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7일 김동완은 개인 SNS를 통해 “내가 팔로우한 사람 중에 방송 섭외 들어온 사람 있으면 댓글 남겨. 내 경험 안에서 봐줄게. 해도 되는 사람이 있고, 했다가 인생 꼬이는 사람도 있거든”이라고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방송 생존 필수 조건 네 가지. 가식, 뻔뻔함, 거짓, 천박함”이라며 “난 다 있어”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동완은 “유흥가를 없애려다 전국이 유흥가가 되고 있다. 교회 앞, 학교 앞, 파출소 앞에 있는 유흥가를 보며 의문을 가질 수밖에 없다"며 "인정하고 관리해야 한다. 1인 가정이 늘어나는 현실을 방치한 이상 '덮어두면 그만'이라는 논리로 넘어가선 안 된다"며 성매매 합법화 필요성을 강력하게 주장하고 나섰다. 이에 한 누리꾼이 “이 문제는 양가 감정이 듭니다. 세금은 걷었으면 좋겠는데 합법화 하자니 그게 맞나 싶기도 하고”하자, 김동완은 “합법화 해야 한다고 보는 이유는 돈을 주지 않고는 못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질병관리 차원에서도 그렇고요”라고 자신의 의견을 덧붙였다. 논란이 커지자 김동완은 “어제 오늘 부쩍 어르신들, 선배님들 연락이 많이 와서 남깁니다"라며 "지나치게 걱정하지 마세요. 전 하고 싶은 말을 한 거고, 기자님들은 할 일을 하고 계신 것뿐입니다"라고 남기기도 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김채연([email protected])
2026.02.28. 0:01
[OSEN=김채연 기자] JYP 퍼블리싱 소속 작가 홍지상이 제12회 KOMCA 저작권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홍지상은 지난 2월 25일 서울 코엑스마곡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12회 '한국음악저작권협회(KOMCA) 저작권대상'에서 대중음악 분야 편곡 부문에 선정됐다. KOMCA 저작권대상은 한 해 동안 음악 산업 발전에 공헌한 창작자들의 노고를 기리는 시상식이다. 한국음악저작권협회 기준 총 391곡을 등록한 홍지상은 꾸준한 작업으로 업계에서 베테랑 창작자로 인정받았다. 2008년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와 인연을 맺은 이래 JYP 퍼블리싱과의 오랜 파트너로서 변치 않는 신뢰를 이어가는 것은 물론 박진영(J.Y. Park), 원더걸스, 2AM, 2PM, DAY6(데이식스),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XH) 등 JYP 아티스트의 앨범 작업에 참여해 호흡을 빛냈다. 홍지상은 DAY6 '예뻤어',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HAPPY'(해피) 등 차트 역주행을 기록한 히트곡 작업에 참여했고 박진영 '너뿐이야', 원더걸스 'Why So Lonely'(와이 소 론니), 2PM 'Again&Again'(어게인 앤드 어게인), 선미 '24시간이 모자라' 등 유수 K팝 아티스트의 앨범 편곡 작업에 손길을 더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JYP퍼블리싱 김채연([email protected])
2026.02.27. 2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