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 담배소송 항소심에서도 패소했다. 법원이 담배와 폐암과의 인과관계를 단정할 수 없다는 1심 판단을 유지하면서다. 서울고등법원 민사6-1부(부장 박해빈)는 15일 KT&G·한국필립모리스·BAT코리아를 상대로 제기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공단의 항소를 기각했다. 소송가는 공단이 30년 이상 흡연 후 폐암·후두암 진단을 받은 환자 3465명에 지급한 진료비 533억원이다. 2014년 재판이 시작한 지 12년 만에 나온 항소심 판결이다. 앞서 2020년 1심도 공단의 청구를 기각했다. 소송의 쟁점은 ▶담배회사의 제조물 책임·불법행위 여부 ▶암·흡연의 인과성 ▶공단의 직접청구 여부와 손해액 범위였다. 전문가와 건보공단은 폐암·후두암 발생에 담배가 주된 원인이라는 의학적 근거와 환자 진단서 등을 제출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역학적 연구 결과가 특정 개인의 질병 원인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주지 못한 한계가 있다”며 인정하지 않았다. 재판부는 역학적 인과관계가 인정된다고 해도 개인의 흡연 시기·기간, 흡연 전 건강, 생활습관, 가족력 등을 추가로 살펴봐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도 들었다. 보건의료계에선 ‘흡연=개인의 책임’이란 사회적 인식을 굳힐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김열 국립암센터 가정의학과 교수(대한금연학회장)는 “폐암·후두암과 흡연의 관계는 술 먹고 운전하다 사고 내면 음주가 직접적 원인이라고 보는 것과 같다. 명백한 인과성이 있는데, 이런 의학적 결과를 법으로 무시했다”고 비판했다. 건보공단은 판결 직후 상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정기석 이사장은 “과학과 법의 괴리가 이렇게 클 줄은 몰랐다”고 말했다. 이 소송은 공공기관이 손해배상을 요구한 첫 사례다. 앞서 개인 소송 3건도 원고 패소였다. 정종훈.김보름([email protected])
2026.01.15. 8:39
경기고 1학년이던 1971년, 학교에서 소풍 사진 콘테스트를 열었다. 소년 박용만은 아버지가 쓰던 리코 플렉스 카메라를 들고 갔다. 구멍 난 러닝셔츠 바람의 아이가 빈 병 주우러 다니는 모습을 한참 쫓아다녔다. 병을 들고 철조망 넘는 장면을 찍어서 냈다. 교내 사진전 가작. 그게 시작이었다. 15일 박용만(71) 전 대한상의 회장은 “사진 찍어 상 받고 인정받는 세계가 너무 좋았다”고 돌아봤다. 서울 중구 남창동 피크닉에서 16일부터 여는 개인전 ‘휴먼 모멘트(Human Moment)’에서다. 사진으로 마주한 인간적 순간을 되짚는다는 의미로 붙인 제목이다. 50년 넘게 찍은 사진 중 80점을 골라 걸었고, 200여 점을 수록한 동명의 사진집도 냈다. 사진집도, 사진전도 처음이다. “여기서부터는 사진가 박용만으로 만나겠습니다”라고 전시장 입구에서 인사한 그는 “조금 두렵고, 그래서 설렌다”고 했다. Q : 첫 개인전이다. 그동안 어떻게 참았나. A : “자신이 없어서다. 남들에게 사진을 보이고 평가받을 자신이 없었다.” Q : 이제는 자신감이 생겼나. A : “지금도 자신은 없다. 다만 나이가 있기에, 한 번쯤은 평가받고 남은 기간 사진을 더 찍고 싶다는 생각에 1년 전부터 전시를 준비했다.” 전시에는 1980년대 수교 전의 중국, 88 서울올림픽의 성화봉송 같은 시대를 상징하는 장면부터 장남(박서원 전 두산매거진 대표)의 어린 시절 장난기 어린 표정과 아내의 젊은 시절 등 개인적 추억이 담긴 사진까지 고루 걸렸다. 파리 어느 공원 벤치에 앉은 지친 관광객 부부 뒤에서 뜨겁게 애정 표현을 하는 젊은 커플, 홍콩 거리에서 사진 찍는 자신을 노려보는 할머니 등 유머러스한 순간도 눈에 띈다. 가수 양희은이 데뷔 35주년 기념 앨범 재킷으로 썼던 사진도 나왔다. 그는 “다시 보고 싶은 사진들, 사람이 있거나 사람의 자취가 있는 사진들, 편안하고 따뜻한 것들을 골랐다”고 말했다. 작품 곳곳에 그가 좋아하는 요소인 빨간색 모티브와 프레임 안의 프레임 구도가 등장한다. 언제 어디서 찍었는지, 전시장에 따로 명제표는 없다. “설명이 많으면 편견과 선입견이 생긴다. 그냥 사진만으로 공감해 주시길 바랐다”고 그는 말했다. 그는 한때 사진기자를 꿈꿨지만 아버지에게 호되게 혼이 난 뒤 접었다. 1990년엔 회사를 그만두고 사진가가 되려고 준비하다 마지막 순간에 포기했다. “사진가로 성공해 아내와 아이들을 편안하게 해 줄 자신이 없었다”고 말했다. Q : 사진은 언제 찍었나. A : “혼자 있을 때 주로 찍었다. 대학 졸업 후 일본어 배우러 간 반년 동안 본격적으로 찍기 시작해, 출장 가서 혼자 남으면 찍었다.” Q : 글쓰기에선 소설가 박완서를 동경한다고 말한 바 있는데, 사진에서는 누구인가. A : “사울 레이터, 매그넘 사진가 브루노 바비를 좋아한다. 다큐멘터리 사진가 강운구를 존경한다. 사진으로 장난치는 것 절대 허락이 안 되는 분이다. 돌직구 스타일이어서 사진뿐 아니라 사업에 대한 조언도 많이 구했다.” 전시장 마지막의 흑백 사진들은 소외된 이들의 뒷모습이나 양극화의 장면들이다. 그는 “국민소득 3만6000달러 시대의 화려함 뒤에 가려진 현실도 함께 생각해 보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1년 두산그룹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그는 현재 재단법인 같이걷는길 이사장으로 동대문 지역 상생 활동을 하고 있다. 전시는 2월 15일까지, 무료. 권근영([email protected])
2026.01.15. 8:29
진우석의 Wild Korea 〈32〉 동해·삼척 새해맞이 트레킹 새해를 맞아 강원도 동해와 삼척으로 여행을 떠났다. 신성한 쉰움산(683m)에서 해가 뜰 때 소원을 빌었고, 산에서 내려와 한섬해변을 거닐었다. 붉게 빛나는 태양과 시리게 푸른 바다를 가득 담고 2026년 병오년을 힘차게 시작해 본다. 별빛이 내린다, 야간 산행의 맛 오전 5시. 차 문을 열자 한기가 몰아친다. 세상은 어둠에 푹 잠겼다. 두타산(1353m) 천은사에서 헤드 랜턴을 켰다. 빛나는 것은 랜턴 빛과 하늘의 별빛뿐. 보는 것에 온 힘을 집중했으니, 눈에 불을 켠다는 말처럼 내 눈도 조금 빛났을지 모르겠다. 폐에 한발 들어갔다가 나온 차가운 공기가 허연 입김으로 사라진다. 빛이 어둠을 몰아낸 만큼 한 발짝 한 발짝 힘겹게 내디딘다. 야간 산행만큼 나를 돌아보게 해주는 게 있을까. 걷다 보면 사념도 사라지고, 랜턴 빛이 어느덧 내 안을 비춘다. 딸깍! 헤드 랜턴을 끄고 하늘을 올려다본다. 세상에나! 별빛이 쏟아진다. 나무들은 가지마다 별을 매달고 있다. 나도 두 팔을 벌려 손톱 끝에 주렁주렁 별을 매달아 본다. 산길을 오르다가 거대한 소나무를 만났다. 바위에 뿌리내리고 있던 나무였던 게 기억난다. 맞게 잘 가고 있다. 이윽고 돌탑 여러 개가 선 암반에 도착했다. 멀리 능선 위로 별 세 개가 삼각형 모양으로 빛나고 있다. 그러다 별 하나가 시야에서 사라졌다. 착시겠거니 하면서도 신기하다. 지난밤 누군가가 세상을 등지고 별나라로 떠났으려나. 20분쯤 더 오르자 대망의 오십정에 올라섰다. 시간은 7시. 해가 뜨려면 30분쯤 남았다. 추위에 오돌오돌 떨면서 조망을 즐긴다. 검은 백두대간을 비롯한 산줄기들이 남쪽으로 힘차게 흘러간다. 바다 쪽으로 붉은 띠가 걸렸다. 사실 일출보다 이때가 더 멋지다. 어둠과 빛의 경계를 가르며 붉은 띠가 찬란하게 빛나는 바로 그때. 띠가 점점 사라지더니 불쑥 붉은 해가 솟구친다. 따뜻한 해를 얼굴에 가득 받으며 새해 소망을 빌었다. 하늘에 제사 올리던 오십정 쉰움산 정상인 오십정은 거대한 바위로 표면에 구멍이 숭숭 뚫려 있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 “두타산 중턱에 돌우물 50곳이 있으므로 오십정(五十井)이라 부른다. 그 곁에 신사(神祠)가 있는데 고을 사람이 봄가을에 제사하며 날씨가 가물면 기우한다”라고 적혀 있다. 신사 흔적은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오십정 입구에 너덜지대처럼 돌이 쌓여있는 곳이 아닐지 추측해본다. 쉰움산에서 일출을 보고 다시 천은사로 내려가기로 했다. 만약에 이 코스가 무료하게 느껴진다면, 두타산 베틀바위에 다녀와도 좋다. 단, 워낙 험한 코스이기에 본인의 체력과 산행 능력을 고려해야 한다. 간단하게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오십정에서 끝없이 이어진 능선을 1시간쯤 따르면 갈림길을 만난다. 두타산 정상과 베틀바위로 가는 길이 갈리는 지점이다. 여기서 두타산 정상은 왕복 1시간 30분쯤 걸린다. 이 길은 긴 능선을 따라야 한다. 왼쪽으로 두타산에서 청옥산, 그리고 고적대로 백두대간 능선이 장쾌하게 흘러가고, 오른쪽으로는 올라왔던 쉰움산 능선과 바다가 아른거린다. 대궐터, 베틀봉 등을 차례로 지나면 베틀바위를 만난다. 이곳 전망대에서 창검처럼 뾰족한 바위들이 모인 베틀바위 일대를 감상할 수 있다. 이어 두타산성을 지나면 무릉계곡으로 내려오게 된다. 『제왕운기』 천은사에서 쓰였다 올라온 길을 되짚어 천은사로 내려간다. 쉰움산과 두타산 일대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기품 있는 금강소나무가 자라는 곳이다. 길섶으로 미끈한 소나무가 가득하다. 돌탑이 있는 거대한 암반에 닿았다. 암반 밑에 테라스 같은 공간이 펼쳐진다. 도 닦기 좋은 곳이다. 『제왕운기』를 쓴 이승휴(1224~1300)가 여기서 수도했을 것 같다. 이승휴의 외가가 삼척 두타산 아래 구동(龜洞)이다. 이승휴는 1252년 과거에 급제해 홀어머니를 뵈러 삼척에 갔다가 발이 묶였다. 이 지역을 침략한 몽골군 때문이다. 이후 12년 동안 농사를 지으며 어머니를 봉양했다. 이승휴는 1280년 충렬왕(1236~74)을 비판했다가 파직된 후 다시 두타산을 찾았다. 구동에 은거하며 용안당(容安堂)이란 집을 짓고 『제왕운기』를 썼다. 용안당이 지금의 천은사다. 『제왕운기』는 충렬왕을 위해 썼다. 단군 조선을 우리 역사의 시작 지점으로 보았고, 중국과 구별되는 우리 역사의 독자성을 강조했다. 산행이 끝나면 발걸음은 자연스럽게 바닷가로 이어진다. 동해의 한섬해변을 찾았다. 걷기 좋은 데크로드 산책로(해파랑길 33코스)를 따라 여유롭게 걷는다. 하염없이 바다를 바라보면, 멀리 수평선이 거대한 장벽처럼 느껴진다. 날이 추워 바다가 더욱 푸르다. 묵호항역을 거쳐 묵호 시내로 들어왔다. 요즘 묵호가 젊은이의 핫 플레이스로 떠올랐다. 평일에도 사람이 제법 많다. 채지형·조성중 작가 부부가 운영하는 여행책방 ‘잔잔하게’도 들르고, 달동네 묵호 등대마을도 거닐며 여행을 마무리한다. 여행정보 두타산 천은사에서 쉰움산 오십정까지 2.5㎞ 거리로 1시간 40분쯤 걸린다. 정상에서 일출을 보려면 일출 2시간 전에는 출발해야 한다. 삼척에서 천은사 가는 버스가 하루 3회 운행한다. 바닷가 산책길은 해파랑길 33코스 중 한섬해변~묵호 구간이 걷기에 좋다. 묵호항 맛집으로는 싱싱한 회를 내는 ‘동북횟집’과 ‘진모래횟집’을 추천한다. 글·사진=진우석 여행작가
2026.01.15. 8:27
━ 해외여행 일타강사 지난해 11월까지 한국인 2680만명이 해외로 나갔다. 역대 최다 기록이다. 같은 기간 일본을 방문한 한국인은 848만명에 달했다. 지난 한 해 미국 방문자 수는 164만명이었다. 2025년 한 해에만 두 나라를 찾은 한국인이 1000만명을 훌쩍 넘었다. 올해 분위기는 다르다. 미·일 두 나라의 여행 경비가 치솟을 전망이어서다. 미국은 국립공원 입장료를 올렸고, 일본은 숙박세와 출국세를 줄줄이 인상한다. 아울러 두 나라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불리한 정책을 속속 도입할 예정이다. 북중미 월드컵 관람, 고환율에 SNS 사찰도? 미국은 트럼프 2기 정부 출범 이후 외국인의 진입 장벽을 계속 높이고 있다. 지난해 9월에는 전자여행허가(ESTA) 신청비를 21달러에서 40달러(약 5만8500원)로 두 배 가까이 인상했다. ESTA 신청자의 5년 치 SNS 정보와 10년 치 e메일 주소 제출을 의무화하는 정책도 추진한다. 60일간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다음달 시행될 전망이다. 미국 여행을 계획 중인 한국인은 사생활 침해를 우려하면서도 자기 검열에 나서는 모습이다. 미국여행 커뮤니티 사이트에 “미국을 꼭 가야 해서 SNS 게시물을 싹 지웠다” “유튜브 댓글도 문제가 될지 걱정된다” 같은 글이 줄 잇고 있다. 미국은 1월 1일 기준으로 국립공원 입장료도 인상했다. 트럼프의 일관된 정책대로 외국인에 한해서다. 요세미티, 그랜드 캐니언 등 미국의 인기 국립공원 11곳을 방문하는 외국인은 기존 입장료(어른 20달러)에 100달러를 추가로 부담해야 한다. 어른 네 명이 자가용 없이 그랜드 캐니언을 방문한다면, 480달러(약 70만원)를 내야 한다. 미국의 모든 국립공원에 들어갈 수 있는 연간 이용권도 기존 80달러에서 250달러로 3배 이상 올렸다. 이런 까닭에 ‘중고나라’ 같은 국내 사이트에서 기한이 남은 연간 이용권 중고 거래가 심심치 않게 이뤄지고 있다. 그러나 불법이다. 미국 국립공원관리청은 이용권 양도를 엄격히 금지한다. 최근 미국은 베네수엘라 대통령 체포, 이민세관단속국(ICE)의 총격 사건이 벌어지는 등 나라 전체가 어수선한 분위기다. 환율도 불리한데, 6~7월에는 북중미 월드컵도 열리는 터라 숙박비와 물가가 더 치솟을 전망이다. 숙박세 올리는 일본…교토는 10배나 뛰어 일본은 지자체마다 숙박세를 도입하거나 인상하는 중이다. 과잉 관광 문제를 관광객의 지갑을 빌려 해결하기 위해서다. 한국인이 사랑하는 도시 교토(京都)는 현재 1인 1박 최대 1000엔인 숙박세를 3월 1만엔으로 10배나 올린다. 4월 홋카이도(北海道)는 4월 최대 500엔(약 4620원)의 숙박세를 처음 도입하고, 홋카이도의 삿포로(札幌)를 비롯한 13개 기초단체도 별도 숙박세를 부과한다. 미야기(宮城)현도 이달 13일 숙박세를 신설했고, 도쿄(東京)도는 현재 1박 200~300엔인 숙박세를 투숙비의 3%로 변경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지자체만 세금을 올리는 게 아니다. 일본 정부도 오는 7월부터 출국세를 1인 1000엔(약 9300원)에서 3000엔(약 2만8000원)으로 3배 인상한다. 7월부터 일본에서 출국하는 항공권을 구매하면 출국세가 자동으로 항공료에 포함된다. 숙박세와 출국세는 일본인에게도 동일하게 적용하니 그럴 수 있다 싶다. 하지만 일본 정부는 11개 국립 박물관과 미술관의 입장료를 외국인에게 더 받는 이중 요금제까지 추진 중이다. 지난해 개장한 오키나와의 테마파크 ‘정글리아’는 외국인 입장료를 내국인보다 27% 비싸게 받는 가격 차등제를 시행해 논란을 빚기도 했다. 일본 여행 마니아 S씨는 “주로 저개발국가가 시행하던 이중 요금제를 일본이 도입할 줄 몰랐다”며 “엔화가 조금만 올라도 일본 여행을 주저할 것 같다”고 말했다. 최승표([email protected])
2026.01.15. 8:23
2026년 1월 16일 금요일(음 11월 28일) 쥐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西 36년생 사람 사는 것은 다 비슷함. 48년생 옛날보다 지금이 좋은 것. 60년생 받기보다 베푸는 하루. 72년생 오지도 않은 미래를 걱정 말라. 84년생 절반의 성공을 거둘 듯. 96년생 멋보다는 따듯하게 입을 것. 소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포용심 길방 : 東 37년생 TV 보며 한가로운 하루. 49년생 3살 버릇 100살까지 가는 것. 61년생 늦었다고 할 때가 알맞은 때. 73년생 작은 허물은 덮어줄 것. 85년생 상대방 말에 맞장구쳐 주기. 97년생 다수의 의견을 따르라. 호랑이 - 재물 : 좋음 건강 : 튼튼 사랑 : 한마음 길방 : 東 38년생 가족의 화목이 행복의 근본. 50년생 경사가 생길 수도 있다. 62년생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마음에 들다. 74년생 단결의 자리 만들기. 86년생 위에서 끌고 아래서 밀어줄 듯. 98년생 뭉쳐야 뜨고 산다. 토끼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질투 길방 : 南 39년생 열 손가락 깨물어 아프지 않은 것 없다. 51년생 편견과 편애는 NO. 63년생 오른손이 하는 것은 왼손이 모르게. 75년생 남과 비교하지 말라. 87년생 서로 다름을 인정하라. 99년생 공감 능력이 필요함. 용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이해심 길방 : 東 40년생 좋지도 않고 싫지도 않다. 52년생 이거나 저거나 거기서 거기. 64년생 포용심과 이해심을 갖자. 76년생 사사로운 것에 감정 소모 말라. 88년생 원인 없는 결과는 없다. 00년생 튀지 말고 조용히 살자. 뱀 -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갈등 길방 : 北 41년생 늙는다는 건 자연의 예술작품. 53년생 나이 든다는 것은 지혜의 축적. 65년생 나에게 엄격, 남에게 관대하라. 77년생 조금은 이기적일 것. 89년생 좋은 사람이 되려 하지 말라. 01년생 집착하지 말라. 말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행복 길방 : 南 42년생 살아온 세월에 자부심을 가질 것. 54년생 행복의 향기로 진동. 66년생 기다리던 일이나 소식을 접할 수. 78년생 기쁨과 즐거움이 가득한 하루. 90년생 목적 달성할 수. 02년생 행운의 신은 내 편이다. 양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포용심 길방 : 北 43년생 나이 계산하며 살지 말고 낙천적일 것. 55년생 소극적 말고 적극적으로. 67년생 계획한 일을 수정하며 진행할 수도. 79년생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해 볼 것. 91년생 함께 식사하면 비용은 1/N로 계산. 원숭이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만남 길방 : 東 44년생 세월도 나이도 잊을 하루. 56년생 친인척 소식 접하거나 유익한 일이 생길 수도. 68년생 즐거운 만남이나 좋은 정보 생길 듯. 80년생 떠나라,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여행. 92년생 친구 만나거나 데이트. 닭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東 45년생 나이의 숫자는 경험의 재산이다. 57년생 시작한 일은 포기하지 말라. 69년생 끝날 때까지는 끝난 것이 아니다. 81년생 계획하고 진행하는 일에 좋은 결과 생길 듯. 93년생 먹을 복 생길 듯, 과음 자제. 개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무지개 길방 : 北 46년생 적당한 소비는 삶의 윤활유다. 58년생 작은 것 아끼려다 큰 것 잃지 말라. 70년생 듣는 것과 눈으로 보는 것은 다르다. 82년생 세상에 공짜는 없는 법. 94년생 겉으로 보이는 것과 실체는 다를 수 있다. 돼지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 길방 : 西 47년생 존경받거나 효도 받는 하루다. 59년생 주는 정, 받는 정이 피어나는 하루. 71년생 사랑과 감사의 삶을 살자. 83년생 배우자 말을 존중하면 가정이 평화롭다. 95년생 연인은 달달한 데이트, 솔로는 만남. 조규문(사주, 작명, 풍수 전문가)
2026.01.15. 8:02
[OSEN=종로, 고용준 기자] “밴픽적으로 놓친 부분들이 많이 아쉬웠고, 스크림 때와 달리 예상 외의 픽들에 대한 대처도 미흡했다.” 경기를 조율하는 역할을 하는 코칭스태프도, 실제로 경기를 뛰는 선수들 역시 문제였다. 한 마디로 총체적 난국 속에 당한 완패였다. 농심 최인규 감독은 팀 개막전 패배를 꼽씹으며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보완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농심은 15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6 LCK컵 그룹 배틀 1주차 피어엑스와 경기에서 0-2로 패했다. 전력 상 우위로 평가받았으나 1, 2세트 모두 조직력과 선수 개개인의 기량에서 여러 문제점을 노출하면서 맥없이 무너졌다. 경기 후 취재진을 만난 최인규 농심 감독은 “올해 첫 경기를 0-2로 패배해 굉장히 뼈 아프다. 1세트는 엎치락 뒤치락하는 느낌이라도 있었지만, 2세트는 일방적으로 패했다. 밴픽적으로 놓친 부분들이 많이 아쉬웠던 경기였다”라고 피어엑스전을 돌아봤다. 경기 준비 과정을 묻자 최 감독은 “팀이 자신있어 하는 챔피언들 위주로 실제 대회에서 콜이나 인게임, 오브젝트 설정을 고려해서 경기를 준비했다. 준비하던 스크림 때와 달리 예상 외의 픽들이 나오면서 대처가 미흡했다”면서 “사일러스 픽을 할 수 있다는 에상은 했지만, 경기 양상에서 예상 못한 부분이 있었다. 다음에는 조금 더 확실하게 준비해서 우리 조합의 까다로운 점에 대해 변화를 줘야 할 것 같다”라고 보완해야 할 점에 대해 덧붙였다. 새롭게 도입된 코치 보이스에 관해 묻자 “코치 보이스는 새로운 시스템이라 우리도 경험을 쌓아가고 있는 과정이다. 선수들의 집중력을 깨뜨리지 않게 최소한 선수들이 필요하다고 싶은 순간에 정보를 주는 정도로만 활용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끝으로 최인규 감독은 “첫 경기를 패배해 팬 분들께 죄송한 마음이 크다. 이번 경기에서 드러난 문제점들을 빠른 시간 안에 보완해서 대회에서 꼭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1.15. 6:15
[OSEN=종로, 고용준 기자] LPL에서 활약하던 ‘스카웃’ 이예찬과 ‘태윤’ 김태윤의 합류로 전력이 대폭 보강된 농심의 우위가 예상됐지만 결과는 정반대였다. ‘빅라’ 이대광과 ‘디아블’ 남대근이 그 둘의 존재감을 지워버렸다. 피어엑스가 농심을 상대로 시원한 업셋 드라마를 연출했다. 피어엑스는 15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6 LCK컵 그룹 배틀 1주차 농심과 경기에서 팀의 쌍포인 ‘디아블’ 남대근과 ‘빅라’ 이대광이 각각 1, 2세트 승리의 키잡이가 되면서 2-0 완승을 거뒀다. 피어엑스의 승리로 장로 그룹은 3승(1패)째를 올리면서 3패(1승)째를 당한 바론 그룹과 차이를 벌리기 시작했다. 1세트 첫 번째 선택을 가지고 있던 피어엑스가 레드 사이드 후픽이라는 독특한 선택을 하는 승부수를 띄웠다. 렉사이-노틸러스-아리-유나라-룰러로 조합을 꾸린 피어엑스는 유나라를 잡은 ‘디아블’ 남대근이 상대 원딜을 압도하는 파괴력을 보이면서 34분간의 난타전 끝에 26-13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중반까지 혼전이었던 1세트와 달리 2세트는 피어엑스의 압승으로 마무리됐다. ‘빅라’ 이대광이 ‘스카웃’ 이예찬을 상대로 특급 캐리력을 발휘하면서 농심이 2세트를 19-11이라는 큰 격차로 승리, 세트스코어 2-0으로 업셋의 마침표를 찍었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1.15. 5:01
[OSEN=종로, 고용준 기자] 팀의 전신인 삼성 시절을 제외하고 젠지의 5대 사령탑으로 부임한 ‘류’ 류상욱 감독은 초호화 라인업으로 구성된 젠지에서 맞이한 첫 경기에 대한 부담감을 숨기지 않았다. ‘켈린’ 김형규를 제외하면 신예 선수들로 구성된 피어엑스와 달리 젠지는 신인급 선수인 ‘듀로’ 주민규를 제외하면 특급 선수들로 구성된 팀이라 그만큼 부담감이 클 수 밖에 없었다. 첫 고비라고 할 수 있는 팀 개막전에서 승전고를 울린 ‘류’ 류상욱 감독은 2026시즌을 치르는 각오를 ‘마지막까지 끝까지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젠지로 인수된 직후 팀의 오랜 숙원이라고 할 수 있는 ‘LOL 월드챔피언십(이하 롤드컵)’ 제패라는 사명을 피력하며 시즌 출사표를 던졌다. 젠지는 15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6 LCK컵 그룹 배틀 1주차 DRX와 경기에서 54분만에 2-0으로 승리했다. 2세트 쿼드라킬을 기록한 룰러 박재혁이 양팀 도합 최다 딜링을 기록하면서 경기 POG로 선정됐다. 젠지의 승리로 바론 그룹은 첫 승(2패)을 챙겼고, 2연승을 달리던 장로 그룹은 첫 패배(2승)를 당했다. 경기 후 취재진을 만난 ‘류’ 류상욱 젠지 감독은 “젠지에서 첫 경기라 승리하고 싶었다. 좋은 경기력으로 재밌게 이건 것 같아 기쁘다”라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적극적으로 ‘코치 보이스’를 사용했던 DRX와 달리 다소 소극적으로 ‘코치 보이스’를 사용한 연유를 묻자 “코치 보이스를 내가 개입하지는 않았다. ‘노바’ 코치가 개입을 했을 수 있다. 코치 보이스 자체는 긍정적으로 보고 있지만, 플레이오프까지 이어지지 않아 최소한 간단하게 활용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젠지의 다음 상대는 KT. 과거 스타테일 시절부터 KT를 거쳐 ‘스코어’ 고동빈 감독과 오랜 인연을 맺었던 만큼 류상욱 감독은 팀을 떠나 개인적으로 승리하고 싶다는 열망을 드러냈다. “고동빈 감독과 팀을 바꿔서 또 붙게 됐는데 재밌을 것 같다. 승리할 수 있도록 노력을 많이 해보겠다.” 끝으로 류상욱 감독은 “최대한 좋은 경기력을 보여드리면서 마지막까지, 끝까지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라고 시즌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1.15. 4:35
[OSEN=오세진 기자] 가수 코요태 신지가 전국을 방문하며 위상을 떨쳤다. 15일 신지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사랑스러운 사진을 공개했다. 부드럽게 웨이브를 만든 헤어에는 레이스 헤어 핀으로 사랑스러움을 더했고, 신지의 입술 색깔과 똑같은 진달래꽃 빛갈의 분홍색 니트는 그의 화사함을 한층 더욱 돋우어 올렸다. 신지는 "가자! 울산으로"라며 글귀를 적었다. 신지는 며칠 전부터 부산 등 전국 각지를 돌아다니며 바쁜 스케줄을 보내고 있다. 과연 데뷔부터 남다른 유명세를 떨친 톱 가수다운 행보였다. 네티즌들은 "너무 바빠서 예비 신랑 볼 시간도 없겠어요", "나날이 더 예뻐지십니다", "건강 꼭 챙기면서 일하시길!" 등 신지를 향한 따뜻한 댓글을 달았다. 한편 신지는 가수 문원과 올해 상반기에 결혼 예정으로 알려졌다. 또한 신지가 속한 코요태는 얼마 전 ‘2025 코요태스티벌 전국투어 : 흥’라는 전국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신지 채널 오세진([email protected])
2026.01.15. 4:12
[OSEN=종로, 고용준 기자] 최대 45초, 세트 당 세 번 사용할 수 있는 ‘코치 보이스’를 가장 적극적으로 활용한 DRX ‘조커’ 조재읍 감독은 향후 ‘코치 보이스’를 사용할 수 없는 시점에도 팀이 생각하는 방향성 단축을 위한 수단으로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코치 보이스’가 향후 포스트시즌이나 LCK 정규시즌, 글로벌 대회까지 사용할 수 없지만, 선수단 전체의 방향성 일원화의 시간을 단축하기 위한 수단으로 안성맞춤이라는 것이 조재읍 감독의 설명이었다. DRX는 15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6 LCK컵 그룹 배틀 1주차 젠지와 경기에서 0-2로 패했다. 일방적으로 밀릴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1세트 초중반까지 젠지와 호각세로 맞대결을 벌였다. 경기 후 취재진을 만난 조재읍 DRX 감독은 스크림 때부터 꼼꼼하게 코치 보이스를 준비했다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면서 젠지전의 소득으로 팀의 강점과 약점을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연습 때 잘 됐던 부분들과 실수를 하는 부분이 경기에서도 정확히 나왔다. 이번 경기를 하고 느낌 점을 바탕으로 보완해야 할점과 강점을 잘 유지하면 남은 경기는 잘 풀어나갈 것 같다.” 1세트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코치 보이스를 사용한 연유를 묻자 “코치 보이스가 결정되고 최대한 비슷한 환경으로 스크림 할 때부터 시간과 횟수를 똑같이 정해서 준비했다. 맵도 가리고, 연습도 같이 해봤다. 개입을 할 때 어떤 방식으로 해야 팀적으로 많이 이득을 볼 수 있을까에 대해 고민 해봤다”면서 “우리 선수들의 강점이 유기적인 플레이와 미드의 강한 라인전이다. 그걸 바탕으로 코치 보이스를 준비했다. 대회에서도 선수들이 적극적으로 잘 수용해줘서 괜찮았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조재읍 감독은 ‘코치 보이스’의 강점을 십분 활용해 팀 방향성 정립의 시간을 단축하겠다는 포부도 전했다. “인 게임 내에서 플레이하는 선수들도 코치 보이스에 좋다고 느껴야 비로서 코치 보이스는 팀에 도움이된다고 생각한다. 다른 팀의 감독 코치님들은 어려움이 있을수도 있따고 생각한다. 게임 메타도 자주 바뀌지만 당장 같이 호흡한다면 나중에는 코치 보이스의 개입이 없어도 팀이 생각하는 방향의 밴픽이나 플레이를 선수들이 구현할 수 있을 거라는 믿음이 있다. 그런 성장을 위해 코치 보이스를 이용하려고 한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1.15. 3:50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디저트 ‘두바이 초콜릿 쫀득 쿠키(두쫀쿠)’가 과식과 심혈관 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 섭취에 주의가 필요하다는 의료계 지적이 나왔다. 15일 고려대 구로병원에 따르면 두쫀쿠는 단순 당(Simple Sugar)과 포화지방(Saturated Fat)이 동시에 고농도로 결합된 고열량 식품이다. 핵심 재료는 중동식 얇은 면인 카다이프와 피스타치오 스프레드, 마시멜로로 구성된다. 영양학적으로 보면 카다이프는 밀가루를 기름에 튀겨 만든 정제 탄수화물과 지방의 결합체다. 여기에 설탕이 주성분인 마시멜로와 초콜릿이 더해지면서 당과 지방 함량이 더욱 높아진다. 이유정 고려대 구로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이런 당과 지방의 복합 조합은 단일 영양소 섭취 때보다 뇌의 보상 중추를 더 강하게 자극해 포만감을 느끼는 호르몬인 렙틴의 신호를 차단하고, 과식을 유도한다”고 설명했다. 두쫀쿠 섭취 후 나타나는 생리적 반응도 빠르다. 정제 설탕과 마시멜로는 소화·흡수가 빨라 섭취 직후 혈당을 급격히 올리고, 함께 들어 있는 유지방과 튀김 기름은 소화 과정을 지연시켜 고혈당 상태를 장시간 유지하게 만든다고 한다. 이 교수는 “이런 특성은 인슐린을 만들어내는 췌장에 휴식 없는 과도한 노동을 강요할 뿐만 아니라 혈액을 끈적끈적하게 만들어 혈액 순환을 방해한다”며 “이런 상태는 혈관 벽에 만성적인 염증을 일으키고, 결과적으로 혈관이 좁아지거나 딱딱해지는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직접적으로 키우는 원인이 된다”고 강조했다. 열량 부담도 상당하다. 두쫀쿠 1개의 칼로리는 크기에 따라 400∼600㎉로, 쌀밥 한 공기(약 300㎉)의 1.5∼2배 수준이다. 식사 후 디저트로 섭취할 경우 한 끼 섭취 열량이 성인 하루 권장 칼로리의 절반을 넘길 수 있다. 이 교수는 “식사 직후에는 이미 탄수화물 섭취로 인슐린 수치가 높아지는데, 이때 추가로 유입되는 고열량의 당분과 지방은 중성 지방 형태로 간과 복부 내장에 먼저 쌓인다”며 “이런 식습관이 반복되면 간세포 내에 지방이 쌓이는 지방간 위험이 증가하고, 내장 지방의 축적으로 대사 증후군의 발생 가능성도 커진다”고 말했다. 섭취 방법에 대한 조언도 덧붙였다. 이 교수는 “가장 권장하는 두쫀쿠 섭취 방법은 철저한 양 조절로, 쿠키 하나를 4등분 혹은 그 이상으로 나눠 1회 섭취량을 줄여야 한다”며 “음료 선택도 중요한데, 액상 과당이 포함된 음료나 우유가 들어간 라떼류보다는 물이나 무가당 차, 아메리카노와 함께 섭취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영혜([email protected])
2026.01.15. 3:39
[OSEN=종로, 고용준 기자] 류상욱 감독 체제로 전환했지만 젠지는 역시 강했다. 젠지가 LCK컵 팀 개막전에서 완승을 거두면서 2026시즌 기분 좋게 첫 발을 내디뎠다. 젠지는 15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6 LCK컵 그룹 배틀 1주차 DRX와 경기에서 54분만에 2-0으로 승리했다. 2세트 쿼드라킬을 기록한 룰러 박재혁이 양팀 도합 최다 딜링을 기록하면서 경기 POG로 선정됐다. 젠지의 승리로 바론 그룹은 첫 승(2패)을 챙겼고, 2연승을 달리던 장로 그룹은 첫 패배(2승)를 당했다. 젠지의 압도적인 우위가 예상됐지만, 1세트는 의외로 DRX의 날카로운 경기력이 인상적이었다. ‘유칼’ 손우현의 오리아나를 중심으로 젠지를 압박하던 DRX는 새로 도입된 ‘코치 보이스’를 적재적소에 사용하면서 초중반까지 접전을 펼쳤다. 하지만 중후반 단계이후 젠지의 저력이 발휘됐다. 22분경 DRX의 마지막 세 번째 코치 보이스 이후 운영에서 압도적인 격차를 내면서 스노우볼의 크기를 키운 젠지는 29분 화끈한 에이스와 함께 16-7로 1세트를 정리했다. 2세트는 더욱 일방적인 젠지의 압승이었다. 봇 라인 2대 2 구도부터 득점하면서 앞서나간 젠지는 초반부터 킬을 챙기며 급성장한 ‘룰러’ 박재혁의 이즈리얼이 협곡을 장악했다. DRX가 반격을 도모했지만, 괴물로 성장한 ‘룰러’ 이즈리얼이 쿼드라킬로 사실상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1.15. 2:54
[OSEN=최이정 기자] 중국 톱스타 단건차가 약 1년 6개월 만에 세 번째 솔로 앨범으로 컴백한다. 단건차(탄젠츠, 檀健次, Tan Jian Ci)는 오는 16일 오후 12시(한국 시간)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솔로 앨범의 선공개곡 'DEAD REFLEX'(데드 리플렉스)를 동시 발매한다. 특히 국내외를 내로라하는 K팝 스태프진이 대거 참여해 눈길을 끈다. 먼저 단건차는 이번 신곡 작업을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지난달 한국에서 집중적인 안무 트레이닝을 받고 퍼포먼스 비디오 촬영을 진행한 것. 최근 드라마 '장상사', '여경' 등의 작품을 통해 해외 시장에서도 높은 인기를 얻으며 배우로서 글로벌 인지도를 꾸준히 확장해 온 만큼, 내한 당시 국내외 팬들이 대거 몰렸다는 후문이다. 또 현장 사진과 영상이 한국 주요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됐고, 동시에 중국 내 여러 차트와 화제성 키워드에도 오르며 큰 관심을 모았다. 발매 전부터 화제를 끈 이번 신곡 제작에는 세계적인 프로듀서진이 대거 참여했다. 방탄소년단(BTS)의 'ON'(온),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등을 작업한 린드그렌(Lindgren)을 비롯해 저스틴 비버, 어셔와 협업한 제임스 아브라하트(JHart), 멜라니 폰타나(Melanie Fontana) 등 세계적인 제작진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성숙한 팝 음악의 틀 안에서 단건차 특유의 감정과 표현 방식을 녹여내며, 뚜렷하고 개성 있는 음악적 색채를 구축했다는 평이다. 음원과 함께 아시아 음악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DEAD REFLEX' 퍼포먼스 비디오는 블랙핑크, 엑소 등과 작업한 이한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아포칼립스 세계관과 카니자 삼각형의 철학적 관점을 시각적으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단건차의 드라마틱한 연기와 연극적 퍼포먼스를 한 편의 영화 같은 영상미로 구현해 냈다. 퍼포먼스는 한국을 대표하는 댄스 크루 위댐보이즈(WDBZ)의 핵심 멤버 인규가 안무 디렉팅을 맡았다. 인규는 지드래곤, 제니 등 정상급 K팝 아티스트의 무대를 탄생시킨 실력파다. 단건차는 이번 곡에서 역동적인 메가 크루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을 과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중 음악 제작 협업의 대표적인 사례 중 하나로 평가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시아 음악 시장 내 교류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중국 아티스트와 한국 제작진의 협업은 국경을 넘는 공동 창작의 현실적인 가능성을 보여준다. 또한 'DEAD REFLEX'는 단건차가 아시아 음악 시장으로 활동 영역을 본격 확장해 나가는 중요한 분기점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한편 단건차의 신곡 'DEAD REFLEX'는 지난해 12월 31일 중국 전역에 먼저 발매된 두 번째 선공개 곡으로, 공개 직후 중국 최대 음원 플랫폼 QQ뮤직 주요 차트 1위와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휩쓸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앞서 선보인 첫 번째 선공개 곡 'PROOF'(프루프) 역시 QQ뮤직 주요차트에서 이번 신곡과 1, 2위를 앞다투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Beijing JC-T Music Studio'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1.15. 2:23
경기고 1학년이던 1971년, 학교에서 소풍 사진 콘테스트를 열었다. 소년 박용만은 아버지가 예전에 쓰던 리코 플렉스 카메라를 들고 갔다. 구멍 난 러닝셔츠 바람의 아이가 빈 병 주우러 다니는 모습을 한참 쫓아다녔다. 병을 들고 철조망 넘는 장면을 찍어서 냈다. 교내 사진전 가작. 이후 아버지에게 아사히 펜탁스 스포매틱 카메라를 선물 받았다. 그게 시작이었다. 15일 박용만(71) 대한상의 전 회장은 “미술은 잘하지 못했지만, 사진 찍어 상 받고 인정받는 세계가 너무 좋았다”고 돌아봤다. 서울 중구 남창동 피크닉에서 16일부터 여는 개인전 ‘휴먼 모멘트(Human Moment)’에서다. 사진으로 마주한 인간적 순간을 되짚는다는 의미로 붙인 제목이다. 50년 넘게 찍은 사진 중 80점을 골라 걸었고, 200여점을 수록한 동명의 사진집도 냈다. 사진집도, 사진전도 처음이다. “여기서부터는 사진가 박용만으로 만나겠습니다”라고 전시장 입구에서 인사한 그는 “조금 두렵고, 그래서 설렌다”고 했다. Q : 개인전 처음이다, 그동안 어떻게 참았나. A : "자신이 없어서다. 남들에게 사진을 보이고 평가받을 자신이 없었다. 주위에서 사진 달라고 해도, 인화해준 건 네 장뿐이었을 정도다." Q : 이제는 자신감이 생겼나. A : “지금도 자신은 없다. 다만 나이가 있기에, 한 번쯤은 이 시점에서 평가받고 남은 기간 사진을 더 찍고 싶다는 생각에 1년 전부터 전시를 준비했다.” 전시에는 1980년대 수교 전의 중국, 88 서울올림픽의 성화봉송 같은 시대를 상징하는 장면부터 장남(박서원 전 두산매거진 대표)의 어린 시절 장난기 어린 표정과 아내의 젊은 시절 모습 등 개인적 추억이 담긴 사진까지 고루 걸렸다. 파리 어느 공원 벤치에 앉은 지친 관광객 부부 뒤에서 뜨겁게 애정 표현을 하는 젊은 커플, 홍콩 거리에서 사진 찍는 자신을 노려보는 할머니 등 유머러스한 순간도 눈에 띈다. 가수 양희은이 데뷔 35주년 기념 앨범 재킷으로 썼던 사진도 나왔다. 그는 “좋은 사진의 객관적 기준은 없지만, 다시 보고 싶은 사진들, 사람이 있거나 사람의 자취가 있는 사진들, 편안하고 따뜻한 것들을 골랐다”고 말했다. 작품 곳곳에 그가 좋아하는 요소인 빨간색 모티브와 프레임 안의 프레임 구도가 등장한다. 언제 어디서 찍었는지, 전시장에 따로 명제표는 없다. “설명이 많으면 보는 분들께 편견과 선입견이 생긴다. 아마추어의 첫 사진전이라, 그냥 사진만으로 공감해 주시길 바랐다”고 그는 말했다. 그는 한때 사진기자를 꿈꿨다. 아버지에게 호되게 혼이 난 뒤 접었다. 1990년엔 회사를 그만두고 사진가가 되려 준비하다 마지막 순간에 포기했다. “사진가로 성공해 아내와 아이들을 편안하게 해 줄 자신이 없었다”고 말했다. Q : 사진은 언제 찍었나. A : “혼자 있을 때 주로 찍었다. 대학 졸업 후 일본어 배우러 간 반년 동안 본격적으로 찍기 시작해, 출장 가서 혼자 남으면 찍었다.” Q : 글쓰기에선 소설가 박완서를 동경한다 말한 바 있는데, 사진에서는 누구인가. A : “박완서 선생의 글이 편안해서 좋아한다. 교실에서 사진 배운 적은 없지만, 사진집만큼은 정말 많이 봤다. 사울 레이터, 매그넘 사진가 브루노 바비를 좋아한다. 다큐멘터리 사진가 강운구를 존경한다. 사진으로 장난치는 것 절대 허락이 안 되는 분이다. 돌직구 스타일이어서 사진뿐 아니라 사업에 대한 조언도 많이 구했다.” 전시장 마지막의 흑백 사진들은 소외된 이들의 뒷모습이나 양극화의 장면들이다. 그는 “국민소득 3만 6000달러 시대의 화려함 뒤에 가려진 현실도 함께 생각해 보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1년 두산그룹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그는 현재 재단법인 같이걷는길 이사장으로 동대문 지역 상생 활동을 하고 있다. 서울시장 출마설도 나오는데, 그는 출마 가능성은 0%라고 일축했다. 전시는 2월 15일까지, 무료. 권근영([email protected])
2026.01.15. 2:23
[OSEN=김채연 기자] 사단법인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회장 이정현, 이하 ‘음실련’)는 2025년 4월부터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주관하는 국가 R&D과제에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하면서 “AI 음악 확산 속에서 실연자의 권리 보호를 위해 제도적기술적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문기관인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원하는 4개년(2025~2028) 신기술 융합 저작권 기술개발 사업으로, ‘AI 생성 및 딥페이크 음악의 저작권 검증을 위한 핵심 기술 개발’을 주요 목표로 한다. 음실련은 한국저작권위원회, 마크애니, 오드아이 그리고 위탁연구개발기관인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AI 및 딥페이크 음악의 무단 저작권 사용과 권리 침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술 개발에 나섰다. 딥페이크 음악(Deepfake Music)은 AI 기술을 이용해 기존 가수의 목소리나 노래 멜로디를 변형해 마치 원곡의 가수가 부른 것처럼 생성된 음악을 의미한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몇 년 전 SNS에서 화제가 된 가수 아이유 버전의 비비 노래 ‘밤양갱’이나 임재범 버전의 뉴진스 노래 ‘하입보이’ 등이 있다. 음실련 전문경영인인 김승민 전무이사는 “AI 기술의 확산으로 가창 실연자의 동의 없이 생성된 AI 음악과 딥페이크 음원이 범람하면서, 실연자의 음성권과 퍼블리시티권 침해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다”라며 “음실련은 AI·딥페이크 기술이 적용된 환경에서도 실연자들이 권리를 보호받으며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음실련은 2025년도 1차 연구에서 가수의 음원 식별을 위한 보컬 특징 데이터베이스(DB)와 실연자 가창 데이터를 구축하며 기술 개발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회원들을 대상으로 AI·딥페이크 탐지 기술 개발에 필요한 데이터 제공 동의 절차를 마련하고, 다양한 장르와 연령의 실연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데이터 수집 과정에서 법적·윤리적 검토와 동의 절차를 강화해 실연자의 목소리가 무단으로 사용되지 않도록 보호 장치를 마련했다. 이후 연구 기간 동안, 음실련은 AI 기술개발에 필요한 라이선스 확보를 비롯하여, 음악 저작권 검증 기술의 정확도와 완성도를 높이는 기술 실증을 추진할 계획이다. 본 연구에서는 오디오 워터마킹 기반의 권리정보 삽입 기술과 딥페이크 음악 자동 탐지 시스템을 개발해 실연자의 목소리 도용 및 무단 변형을 감지하고, 권리 정보를 추적할 수 있는 기술적 기반이 될 전망이다. 이는 AI 딥페이크 음악 시대에 실연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AI 이용에 동의한 실연자에게는 투명한 정산 및 분배 체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故김광석 버전의 자우림 노래 ‘스물다섯’을 AI 로 재현해 화제가 된 사례나 최근 듀스의 멤버 故 김성재의 목소리를 AI기술로 복원해 출시한 신곡 ‘라이즈’는 AI 기술이 음악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다. 특히, 이현도가 故 김성재를 기리며 제작한 헌정곡은 음악 저작인접권의 새로운 활용 가능성을 제시해 큰 의미가 있다. 이번 연구를 통해 AI 음성 모델이 실연자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구축되면, 합법적인 생성형 음악 제작 및 유통 과정에서 실연자가 새로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모델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는 공정하고 지속 가능한 음악 생태계 조성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음실련은 앞으로도 급변하는 AI시대에 위협받고 있는 음악실연자의 권리 보호를 위한 문화체육관광 연구개발 사업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이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음실련 사업팀 박근익 팀장은 “AI 음원 생성과 딥페이크 커버 곡이 무분별하게 확산되는 상황에서 가창 실연자의 권리를 지키기 위한 기술적·제도적 기반의 마련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회원들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이번 기술 개발이 AI 시대에 실연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공정한 음악 생태계 구축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1988년에 설립된 음실련은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보상금 수령 단체로서 대중음악·국악·클래식 전 분야 실연자의 저작인접권료를 징수·분배하고 있다. 또한, 미분배보상금 공익목적사업과 각종 지원 사업을 통해 실연자 권익 증진에 힘써 왔으며, 무입회비 제도 개선 및 다양한 복지 혜택 제공 등 안정적인 창작 활동 환경 조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AI로 인한 기술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21년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인공지능학습용데이터 구축사업’에 참여했고, 당시 가창실연자들과 구축한 다음색 가이드 보컬데이터는 국가 AI개발 지원플랫폼인 ‘AI허브’에 공개돼 국가의 AI인프라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음실련 제공 김채연([email protected])
2026.01.15. 2:21
[OSEN=김채연 기자] 최근 부친상을 겪은 그룹 투어스(TWS) 멤버 지훈이 예정된 스케줄에 불참한다. 15일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TWS 멤버 지훈의 향후 스케줄 관련 안내드립니다”라고 공지를 게재했다. 이날 소속사는 “지훈은 오는 1월 17일(토), 18일(일) 예정된 TWS 4th Mini Album ‘play hard’ 발매 기념 베이징 이�p위 팬사인회에 불참하게 되었습니다. 팬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훈의 향후 스케줄 참여는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조정될 수 있으며, 추가 안내가 필요한 사항이 있을 경우 추후 별도 공지 드릴 예정입니다”라며 “지훈에게 따뜻한 위로를 보내주시고 언제나 TWS를 응원해주시는 42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앞서 지난 12일 소속사는 멤버 지훈의 부친상을 알렸다. 당시 플레디스는 “현재 지훈은 빈소를 지키고 있으며, 장례는 유가족의 뜻에 따라 가족 및 친지 분들과 치르고자 합니다. 지훈이 가족들과 함께 충분한 애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따뜻한 위로와 배려를 부탁드립니다”라고 알렸다. 한편, 지훈이 속한 투어스는 지난해 10월 미니 4집 ‘play hard’를 발매했으며 타이틀곡 ‘OVERDRIVE’로 큰 사랑을 받았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김채연([email protected])
2026.01.15. 2:02
[OSEN=선미경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월드투어를 향한 글로벌 관심이 뜨겁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4월 9일, 11~12일 한국 고양을 시작으로 북미, 유럽, 남미, 아시아 등지를 아우르는 대규모 월드투어에 돌입한다. 현재까지 공개된 일정만 총 34개 도시 79회 공연으로 K-팝 역사상 최다 규모다. 주요 외신들도 잇따라 관련 소식을 전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미국 매체 피플(People), USA 투데이 등 방탄소년단의 공연 소식을 보도했고 CNN은 “K-팝을 전 세계적인 문화 현상으로 탈바꿈시키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 방탄소년단이 돌아왔다”라고 보도했다. 미국 매체 포브스(Forbes)는 “팀 역사상 가장 광범위한 투어 중 하나로 한국 가수 월드투어가 나아갈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스타디움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번 투어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어깨를 나란히하는 규모다”라고 덧붙였다. 아르헨티나 일간지 클라린(Clarín)은 “방탄소년단의 아르헨티나 방문은 단순한 콘서트를 넘어 문화적 사건”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가 보랏빛 꽃으로 물드는 시기에 맞춰 이뤄지는 공연은 그들을 맞이하기에 더없이 완벽한 순간”이라고 보도했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투어를 통해 처음으로 아르헨티나를 방문한다. 방탄소년단은 월드투어에 앞서 3월 20일 다섯 번째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 완전체로 약 3년 9개월 만의 신보다. 컴백 분위기는 전 세계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 뉴욕, 도쿄, 런던, 파리 등에서 신보 로고를 활용한 옥외 광고가 진행되고 있다. 서울 광화문 광장 인근 세종문화회관에서 시작된 프로모션이 전 세계 주요 도시로 확산됐다. 대형 전광판을 채운 로고는 SNS에서 빠르게 공유되며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에는 총 14개 트랙이 수록된다. 일곱 멤버는 지난 여정 속에서 쌓은 진솔한 감정과 고민을 음악에 녹여 ‘지금의 방탄소년단’을 보여줄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사진]빅히트 뮤직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1.15. 1:52
[OSEN=선미경 기자] 신인 보이 밴드 AxMxP가 강렬한 에너지를 발산했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4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AxMxP의 미니 1집 'Amplify My Way'(앰플리파이 마이 웨이)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PASS'(패스)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마치 감전에 걸린 듯한 AxMxP의 모습으로 시작되어 눈길을 끈다. 멤버들은 'PASS' 음원에 맞춰 화려한 밴드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여기에 역동적인 카메라 무빙이 더해져 더욱 강렬하고 힙한 바이브를 자아냈다. 'PASS'는 "어디든 통과할 수 있다"라는 의미의 PASS를 모티브로 어떤 장애물도 우리를 막을 수 없다는 자신감을 드러낸 곡이다. 직선적인 가사와 폭발적인 에너지의 사운드는 끊임없이 벽을 넘어 한계를 뛰어넘으려는 AxMxP만의 강인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지난해 9월 데뷔 앨범 이후 4개월 만에 컴백하는 AxMxP는 이번 신보를 통해 각자의 속도로 꿈의 모양을 찾아가는 청춘의 이야기를 전한다. 하유준이 전곡 작사에 참여했으며, 김신은 자작곡을 수록하며 한층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보여줄 예정이다. AxMxP의 미니 1집 'Amplify My Way'는 오는 21일 오후 6시에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mail protected]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1.15. 1:36
[OSEN=김채연 기자] 세이마이네임이 물오른 기세를 이어간다. 걸그룹 SAY MY NAME(세이마이네임)의 첫 팬 콘서트가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을 기록하며 대세 걸그룹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세이마이네임은 오는 2월 7일 서울 강북구 성신여자대학교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2026 SAY MY NAME Asia Tour Fan Concert "ATTI GIRL" in SEOUL'(2026 세이마이네임 아시아 투어 팬 콘서트 "아티 걸" 인 서울)'을 개최한다. 오늘(15일) 정오 온라인 티켓예매사이트인 NOL티켓을 통해 티켓 예매가 오픈된 가운데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2회차 공연이 초고속 전석 매진됐다. 세이마이네임이 데뷔 이후 처음 열게 된 팬 콘서트인 만큼 팬들의 기대감이 집중되고 있으며, 세이마이네임은 서울을 시작으로 이번 아시아 투어를 통해 많은 글로벌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세이마이네임은 세 번째 EP '&Our Vibe(앤 아워 바이브)' 컴백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첫 팬 콘서트를 앞두고 다채롭고 완성도 높은 무대를 위해 공연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세이마이네임은 이번 컴백 타이틀 'UFO(ATTENT!ON)(유에프오)'로 음악방송 첫 1위 수상을 비롯해 전작 대비 2배 이상 높은 초동 판매량을 기록하는 등 그야말로 커리어하이를 달성하며 대세 그룹으로서의 존재감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한편, 세이마이네임은 계속해서 음악방송과 다양한 콘텐츠 활동으로 팬들을 찾아갈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인코드엔터테인먼트 김채연([email protected])
2026.01.15. 1:32
[OSEN=지민경 기자] 그룹 뉴진스에서 퇴출된 다니엘이 중국 SNS를 개설하며 활동 의지를 다진 가운데 기부 소식을 전했다. 앞서 다니엘은 지난해 12월 어도어로부터 전속계약해지를 통보 받았다. 어도어 측은 "뉴진스 멤버이자 어도어 소속 아티스트로 함께 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전속계약해지를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어 "전속계약과 저촉되는 계약을 체결하거나 독자 연예활동을 하거나 당사 및 뉴진스의 명예나 신용을 훼손하는 등 전속계약 위반 행위가 발생했고, 시정을 요구했으나 기한 내 시정이 이뤄지지 않아 해지를 통보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후 어도어는 다니엘과 다니엘의 가족 1인, 민희진 전 대표를 상대로 약 431억원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다니엘 역시 곧바로 법률대리인을 선임하고 소송위임장을 법원에 제출하며 정면대응에 나섰다. 이 가운데 다니엘은 지난 12일 개인 SNS와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전속계약해지 이후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개인 SNS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 그는 "지금 많은 상황들이 아직 정리 중인 과정에 있다. 그리고 때가 되면 소송에 대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여러분들이 궁금해하는 모든 것들에 대해 알려드리겠다. 그리고 이것만은 분명하게 말할 수 있다. 저는 멤버들과 함께하기 위해 끝까지 싸웠고, 그 진실은 저에게 남아 있다"고 주장했지만 네티즌은 정확한 입장 표명 없이 감성에 호소했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이 가운데 최근 다니엘은 중국 SNS인 샤오홍슈 계정을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까지 별다른 게시물을 올리지 않았으며, 다니엘의 친언니인 가수 올리비아 마쉬도 해당 계정을 팔로우했다. 이외에도 다니엘은 보호아동과 한부모 가정, 자립준비청년 등을 지원하는 비영리단체 사단법인 야냐에 3억 2백만 원을 기부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지민경([email protected])
2026.01.15. 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