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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위크 글로벌 병원평가서 삼성서울 26위, 첫 한국 1등 됐다

글로벌 시사 주간지인 미국 뉴스위크가 발표한 올해 글로벌 병원 평가에서 삼성서울병원이 26위, 서울아산병원이 28위에 올랐다. 삼성서울병원은 최초로 한국 병원 중 제일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뉴스위크는 25일(현지시간) 이러한 내용의 '월드 베스트 병원(World‘s Best Hospitals) 2026'을 공개했다. 뉴스위크는 해마다 전 세계 주요 병원을 평가해 상위 250곳의 순위를 발표한다. 이에 따르면 삼성서울병원은 지난해보다 4계단 오른 26위에 위치했다. 2023년 40위에서 2024년 34위, 지난해 30위 등으로 꾸준히 순위가 오르고 있다. 특히 올 들어선 한국 병원 중에서 제일 높은 자리에 올랐다. 삼성서울병원이 국내 병원 첫손에 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서울병원은 이번 평가를 두고 "환자 중심 병원, 중증 고난도 진료, 첨단 지능형 병원 등을 추구하면서 의료 혁신을 선도해온 노력이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승우 삼성서울병원장(순환기내과 교수)은 "중증 질환 중심의 미래 의학 추진 성과가 세계 각국 의료 전문가들에게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국내 병원 중에선 서울아산병원이 28위, 세브란스병원 39위, 서울대병원 41위에 오르면서 50위권 내에 들었다. 분당서울대병원(54위), 강남세브란스병원(77위), 아주대병원(94위), 서울성모병원(108위), 인하대병원(122위) 등이 뒤를 이었다. 전체 병원 중 1위는 미국의 메이요 클리닉이 차지했다. 뉴스위크의 병원 순위는 ▶의료 성과 지표(40%) ▶의료 분야 전문가 추천(35%) ▶환자 만족도(18.5%) ▶환자 자기평가도구 실행 여부(6.5%) 등 4개 항목을 평가해 결정한다. 평가는 독일의 글로벌 마케팅 전문 조사 업체인 '스타티스타'에 의뢰해 진행한다. 정종훈([email protected])

2026.02.25.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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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나, 'LOVE CATCHER' 트랙리스트 공개…딘딘·정형돈→폴킴 지원사격

[OSEN=선미경 기자] 가수 최예나(YENA)가 화려한 피처링 라인업이 담긴 트랙리스트를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달궜다. 최예나는 26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다섯 번째 미니앨범 ‘LOVE CATCHER(러브 캐처)’의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게재했다.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캐치 캐치’를 비롯해 ‘봄이라서 (Feat. 딘딘, 정형돈)’, ‘스티커 (Feat. 윤마치 (MRCH))’, ‘4월의 고양이’, ‘물음표 (Feat. 폴킴)’까지 총 5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캐치 캐치’는 일렉트로 팝 사운드 위에 ‘쫓고 쫓기는’ 관계의 긴장감을 경쾌하게 녹여낸 곡이다. 최예나 특유의 톡톡 튀는 에너지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만나 올봄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특히 이번 앨범은 화려한 피처링진의 참여로 눈길을 끈다. ‘만능 엔터테이너’ 딘딘과 정형돈, 인디 신에서 주목받는 윤마치(MRCH), ‘감성 장인’ 폴킴이 가창은 물론 작사에도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여기에 수록곡 ‘4월의 고양이’는 ‘Z세대 록스타’로 주목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한로로가 작사에 참여했다. 각 아티스트의 개성이 최예나의 음악 세계와 만나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기대를 모은다. ‘LOVE CATCHER’는 최예나가 지난해 7월 발표한 네 번째 미니앨범 ‘Blooming Wings(블루밍 윙스)’ 이후 약 8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보로, 봄바람처럼 다가온 사랑에 대한 다양한 감정을 담았다. 앞서 콘셉트 포토를 통해 앨범의 다채로운 무드를 예고한 최예나는 다양한 장르의 곡으로 한층 확장된 감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예나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LOVE CATCHER’는 오는 3월 11일 오후 6시에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mail protected] [사진]YH엔터테인먼트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2.25.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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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훈, 이른 봄 녹일 사랑의 온도..'사랑이란 건'

[OSEN=선미경 기자] 가수 이석훈이 따스한 감성의 신곡으로 얼어붙은 마음을 녹인다. 이석훈은 오늘(26일) 오후 6시에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사랑이란 건’을 발매한다. ‘사랑이란 건’은 사랑하는 사람과 평범하고, 어쩌면 지루할 수도 있는 하루를 가능한 만큼 오래 함께 살아가고 싶은 마음을 담은 곡이다. 이석훈은 크게 외치기보다 조용히 고백하는 보컬로 함께하는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 차분하게 노래한다. 특히 이석훈은 아무 일 없는 날이 계속되기를 바라는 진심을 담은 목소리로 듣는 이들에게 편안한 위안을 건넨다. 이석훈만의 담담하면서도 섬세한 표현력은 담백한 피아노 선율 위 스트링과 어우러져 따스한 사랑의 온도를 느끼게 한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사랑이란 건’ 뮤직비디오에서는 업라이트 피아노를 연주하는 이석훈의 본업 모먼트가 펼쳐진다. 이석훈은 이른 봄처럼 온화하고 부드러운 감성은 물론 훈훈한 비주얼로도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꾸준한 음악 활동과 더불어 콘서트와 뮤지컬, 다양한 방송과 콘텐츠로도 왕성한 행보를 펼쳐온 이석훈은 새해 첫 신곡으로 ‘사랑이란 건’을 선보인다. 명품 보컬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해온 이석훈의 깊은 내공과 진정성이 리스너들의 얼어붙은 마음을 포근하게 물들일 전망이다. 6개월 만에 신곡으로 돌아오는 이석훈의 ‘사랑이란 건’은 오늘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C9엔터테인먼트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2.25.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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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브레이크, 3월 20일 소극장 라이브 연다..오늘(26일) 티켓 오픈

[OSEN=선미경 기자] 밴드 데이브레이크(Daybreak)의 새로운 시그니처 공연이 본격 막을 올린다. 데이브레이크(이원석, 김선일, 김장원, 정유종)는 오는 3월 20일 서울 용산구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소극장 라이브 'ONE NIGHT LIVE : ONL Vol.1'(이하 'ONL')을 개최하는 가운데, 오늘(26일) 오후 8시부터 YES24 티켓을 통해 일반 예매를 시작한다. 'ONL'은 단 하루, 관객들과 더욱 밀도 있게 호흡하기 위해 기획된 데이브레이크만의 소극장 라이브 시리즈다. 10년 넘게 이어온 데이브레이크의 시그니처 공연 'SUMMER MADNESS'와는 또 다른 에너지와 무대로 평범한 일상을 특별한 '오늘'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공연은 전석 스탠딩 형식으로 진행돼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문 라이브를 예고했다. 데이브레이크는 온몸으로 리듬을 느끼는 등 현장감 있는 구성으로 관객들과 더욱 가까이서 호흡할 예정이다.  데이브레이크는 그간 수많은 단독 콘서트와 각종 페스티벌 무대를 통해 탄탄한 라이브 역량을 입증하며 '공연 장인' 수식어를 꿰찬 데 이어 'ONL'을 시작으로 보다 실험적이고, 또 원초적인 밴드 사운드를 들려주며 데이브레이크 음악의 진수를 선보일 계획이다. 데이브레이크의 소극장 라이브 'ONL'은 오늘(26일) 오후 8시부터 온라인 예매사이트 YES24 티켓을 통해 예매가 진행된다. /[email protected] [사진]미스틱스토리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2.25.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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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비엔제이 5기, 3월 3일 리메이크 싱글 'The Gavy NJ : II' 발매[공식]

[OSEN=선미경 기자] 그룹 가비엔제이(Gavy NJ) 5기가 리메이크 싱글을 선보이며, '여성 보컬 그룹' 계보를 이어간다. 가비엔제이 5기(리엘, 루안, 예잔, 나예)는 오는 3월 3일 오후 6시에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리메이크 싱글 'The Gavy NJ : II'를 발매한다.  'The Gavy NJ : II'는 가비엔제이의 대표곡들을 현대적인 사운드로 재구성해 팬과 대중이 그 시절 추억을 회상하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싱글에는 타이틀곡 '해바라기 (2026)'와 수록곡 '울컥 (2026)'을 비롯해 각 곡의 인스트루멘털버전까지 총 4개 트랙이 수록됐다.  특히 타이틀곡 '해바라기 (2026)'는 지난 2010년 발매된 동명의 히트곡을 새롭게 리메이크한 곡으로, 한 사람만을 향한 순애보적인 메시지를 담았다. 포근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발라드 장르로, 가비엔제이 5기의 한층 깊어진 하모니가 더해져 원곡과는 또 다른 감성을 전할 예정이다. 가비엔제이 5기는 지난 25일 공식 SNS를 통해 '해바라기 (2026)'의 티징 포스터도 공개했다. 포스터에는 바닷가, 화실, 창가 등 다양한 공간에 스며든 해바라기 이미지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따뜻하면서도 서정적인 분위기 속에 가비엔제이 5기가 또 어떤 목소리로 짙은 울림을 전할지 기대된다. 지난해 9월 데뷔한 가비엔제이 5기는 리엘, 루안, 예잔, 나예로 구성된 여성 보컬 그룹이다. 이들은 데뷔 EP 'The Gavy NJ'를 통해 가비엔제이의 음악적 유산을 계승하는 동시에, 자신들만의 새로운 목소리로 고유의 음악적 색깔을 입증했다는 평을 받았다.  가비엔제이 5기의 리메이크 싱글 'The Gavy NJ : II'는 오는 3월 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알비더블유, DSP미디어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2.25.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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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 막힐 정도의 추녀' 연기 위해 10년을 기다린 이 여배우

넷플릭스 영화 '파반느'(20일 공개)는 각기 다른 이유로 마음의 문을 닫고 살아가던 미정(고아성), 경록(문상민), 요한(변요한) 세 청춘의 우정과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박민규의 소설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가 원작이다. '숨이 턱 막힐 정도의 추녀'를 내세워 외모 지상주의, 비정한 자본주의 사회를 비판했던 원작과 달리, 영화는 세 인물의 치유와 성장에 방점을 찍었다. 24일 서울 삼청동 카페에서 만난 이종필(46) 감독은 "20대가 끝날 무렵 소설을 봤는데 내 이야기 같아 몰입했다"며 "10년 전부터 이 소설의 영화화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누군가를 만나 좋아하는 감정을 키워가다가 어떤 계기로 멀어져 헤어진 뒤 그리워하고 다시 재회하는 내용에 매료됐다"면서다. '파반느'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2020), '탈주'(2024) 등을 연출하며 흥행 감독으로 성장한 이 감독의 첫 멜로 영화다. 작품을 준비하던 그에게 가장 큰 고민은 '원작의 핵심 설정인 못생긴 여자 미정을 어떻게 형상화하는가'였다. 그 고민은 배우 고아성을 만나고서 해결됐다. 어떤 여배우도 맡기 꺼려할 역할이지만, 고아성은 스스로 하겠다고 나섰다. 그리고 "제가 미정의 눈을 잘 표현할 수 있다"는 말로 이 감독에게 확신을 줬다. 영화 속 미정의 얼굴은 그리 못나지 않았다. 못난 것은 얼굴이 아니라 사람들의 조롱 섞인 시선에 주눅 들어 있고, 누군가를 사랑할 자신이 없는 못난 마음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미정처럼 사랑할 자신이 없는 못난 마음을 안고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얼굴이 아닌 못난 마음에 집중했고, 음울한 인상이지만 왠지 눈길이 가는 미정을 그런 사람들의 감정 이입 대상으로 만들려 했습니다." 가족을 버린 아버지가 남긴 상처 때문에 외롭게 자라난 경록, 세상의 편견과 가난 때문에 스스로 고립을 선택한 미정, 둘 사이의 균형 추 역할을 하며 자유롭게 살지만 마음 한 구석에 짙은 어둠이 드리운 요한. 이들이 일하는 곳은 화려한 소비의 공간인 백화점이다. 영화는 백화점의 가장 그늘 진 곳인 지하 주차장과 창고에서 일하는 이들이 시간을 함께 하며 변해가는 과정을 빛을 통해 보여준다. 늘 음침한 곳에 있던 미정이 경록과 사귀면서 낯빛이 밝아지고 환한 곳으로 발걸음을 내딛는 등 조명을 적극 활용한다. 이 감독은 세 인물의 캐릭터를 전구에 빗대 설명했다. "아픈 가족사를 지닌 경록은 빛과 어둠이 교차하는 고장난 전구예요. 미정은 꺼진 상태로 오랫동안 방치된 전구입니다. 전기가 들어오면 밝아지는 전구처럼 미정도 사랑하면서 밝아져요. 요한은 빛나게 살 수 있는데도 스스로 스위치를 내려버린 사람입니다." 경록이 미정에게 느꼈던 호기심과 동정이 사랑으로 커져 갔는지, 그랬다면 이유는 무엇인지에 대해선 의견이 분분하다. 이 감독은 "나 또한 그 부분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다"면서 작품 전체를 관통하는 문장을 읊었다. '그해 여름, 그는 태어나 처음 사랑에 빠진다. 처음엔 사랑이 아니라고 생각했고 때로는 혼란스러웠으며 시간이 지난 후에야 깨달았다. 사랑했었다.' 이어 "'물에 빠진 사람한테 왜 물에 빠졌냐고 물어보면 안된다'는 대사로 답변을 갈음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영화는 원작의 사회비판적 시선을 희석시키는 대신, '세상을 구원하는 건 사랑이라는 빛'이란 메시지를 파반느(장중하고 느린 춤곡)처럼 느리지만 묵중한 리듬에 담아낸다. 이 감독은 "누구나 사랑을 시작하면 빛을 낸다는 것이 원작의 본질이라 생각했다"며 "사람은 사랑을 통해 빛을 얻고 그 빛의 힘으로 살아간다는 테마를 전달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정현목([email protected])

2026.02.25.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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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쎈 인터뷰] '나그네' 김상문 T1 코치, "코치 생활 4년만에 첫 결승 진출 너무 기뻐"

[OSEN=홍대, 고용준 기자] "지도자 커리어 첫 결승 진출이라 너무 좋아요. 꼭 좋은 기억을 남기고 싶네요." 2022년 한화생명 아카데미에서 첫 발을 내딘 지도자 생활이 어느덧 5년차에 접어든 그는 그야말로 선수들과 결승 진출의 기쁨을 만끽했다. '나그네' 김상문 코치는 결승 진출 뿐만 아니라 지도자 첫 우승까지 해내고 싶다는 열망을 숨기지 않았다.  T1은 25일 오후 서울 홍대 WDG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6 LCK 챌린저스 리그(LCK CL) 킥오프 승자조 3라운드 농심과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구티’ 문정환을 중심으로 똘똘 뭉친 T1은 ‘해태’ 심수현, ‘페인터’ 김은후, ‘클라우드’ 문현호가 결정적인 고비를 넘는 활약을 펼치면서 셧아웃 승리를 연출했다. 이 승리로 T1은 지난해 2025 킥오프에 이어 2년 연속 LCK 챌린저스 킥오프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경기 후 OSEN과 만난 김상문 코치는 "경기 내용적으로 아쉬운 점이 있었지만, 3-0으로 승리해 기분 좋다. 지도자를 하고 나서 첫 결승이라 기분도 조금 남다른 것 같다"고 환하게 웃었다.  3-0 완승에 대해 김 코치는 "3-0 까지는 아니어도 승리를 예상하고 오기는 했다. 2세트 불안한 모습이 나왔지만 농심의 미드인 '세텝' 선수를 억제하는 조합으로 구성해왔다. 농심은 후반으로 갈수록 급해지는 경향이 있다고 보고 선수들이 준비한 전략대로 잘 수행해줘서 편안하게 경기를 지켜봤다"라고 답했다. 사전 예상에서 열세로 예측됐던 지난 KT와 경기에서 무난한 3-1 승리를 거둘 수 있던 이유를 묻자 "지난 KT전은 많은 분들이 열세를 예상했다는 것은 알고 있다. 우리가 KT와 그룹 대항전 당시 0-2로 패한 것도 있고 KT가 1번 시드인 만큼 3자 입장에서는 KT가 유리하다고 생각할 수 있겠다라고 수긍했다. 하지만 우리는 KT에게 절대로 질 일은 없다고 생각하고 있었다"면서 "이전 경기는 킥오프 첫 경기였는데, 당시 선수들이 대회장 적응을 생각보다 하지 못해 평소보다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했었다. 그래도 점차 대회장에 적응하면서 사실 다시 만나기만을 벼르고 있었는데, 우리를 뽑아줘서 이번에는 '혼쭐을 내주자' 라고 마음 먹고 경기에 임했는데 좋은 결과가 나왔다"라고 답했다.  김상문 코치는 선수를 은퇴하고 잠시 방황하던 시절의 이야기를 언급하면서 지도자로 선수들을 가르치는 기쁨을 전했다. 여기에 자신 역시 챌린저스 감독인 '두티' 최두성 감독에게 배우는 즐거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선수 생활 막바지에 많이 지쳤는지 은퇴 이후 병역을 하면서 LOL을 멀리하던 시절이 있었다. 게임으로는 좋지만, 일로 하다보니 스트레스를 받았던 기억이 떠올랐다. 그래도 내가 제일 잘할 수 있는 일을 찾아보니 LOL 이더라. LOL을 할 때가가 인생에서도 가장 고점이었다. 처음에는 고민도 많았다. 공백기가 있어서 지금도 할 수 있을까라는 걱정이 많았는데 다행히도 지도자를 준비하면서 제가 가진 지식이 통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한화생명에서 좋은 기회를 주시면서 코치를 시작할 수 있게 됐다. 어느덧 지도자 5년차가 됐지만, 항상 배워간다는 입장으로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 정말 우리 감독님인 '두티' 최두성 감독님에게 많은 걸 배우고 있다. 감독님께 배우면서 제가 알고 있는 것은 선수들에게 가르치고 있다." 마지막으로 김상문 코치는 지도자로 시작한 이후 항상 꿈꿔왔던 첫 번째 목표 '결승 진출'을 해낸 만큼 더 나아가 우승까지 이어가고 싶다는 각오를 피력했다.  "결승전은 DRX, KT, 농심 등 각자 팀들의 콘셉트가 확실해서 어느 팀이 올라와도 이상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정말 예상하기 쉽지 않다. 그래도 결승전을 하게 되니 너무 설렌다. 선수 시절에도 결승은 한 번 밖에 가지 못했다. 지도자를 하면서 꼭 결승에 가보고 싶다는 꿈이 있었는데 드디어 이루게 됐다. 지도자로 첫 결승인 만큼 좋은 결과로 얻어내서 기억에 남기겠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2.25.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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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넥스트도어 성호, '초속 5센티미터' 실사 개봉 기념 라이브 공개

[OSEN=선미경 기자] 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 멤버 성호가 특별한 가창 영상을 선물했다. 지난 25일 오후 7시, 모스트콘텐츠 공식 유튜브 채널에 성호의 ‘One more time, One more chance’ 스페셜 라이브 영상이 게재되었다. 이 노래는 일본 싱어송라이터 야마자키 마사요시가 부른 ‘One more time, One more chance’의 리메이크 버전이다. 원곡은 애니메이션 ‘초속 5센티미터’의 OST로 삽입돼 많은 사랑을 받았다. 실사 영화 ‘초속 5센티미터’의 한국 개봉을 기념해 성호가 리메이크 음원 가창에 참여했다. 원곡 특유의 애틋하고 서정적인 감성에 성호만의 감정을 더해 또 다른 매력을 완성했다. 영상 속 성호는 직접 기타를 연주하며 가창해 눈길을 끈다. 따뜻한 음색과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그리움의 정서를 끌어올리면서 원곡이 지닌 감동을 한층 배가한다. 벚꽃이 흩날리는 감성적인 화면 연출 역시 곡의 몰입도를 높인다. 성호는 소속사 KOZ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리메이크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 원곡이 가진 애절한 감성을 잘 살리기 위해 많이 고민하며 준비했다”라며 고심의 흔적을 드러냈다. 이어 “‘리무진 서비스’ 이후 오랜만에 혼자 라이브를 들려드리게 되어 떨리고 원도어(ONEDOOR.팬덤명) 분들께서 어떻게 들어주실지 무척 궁금하다. 추운 겨울이 지나 따뜻한 봄이 오고 있는 만큼 이번 라이브 영상과 함께 음원도 편안하게 즐겨주시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성호가 가창한 ‘One more time, One more chance’는 지난 25일 오후 6시 정식 음원으로 발표됐다. 한편 성호가 속한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는 일본에서의 인기에 힘입어 오는 4월 니혼TV에서 팀 이름을 내건 고정 예능 ‘보이넥스트도어 토모다치 베이스’를 선보인다. /[email protected] [사진]모스트콘텐츠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2.25. 18:47

삼계탕부터 비건 면까지…미쉐린 ‘가성비 미식’ 빕 구르망 공개 [쿠킹]

3대 삼계장인, 고사리 익스프레스, 소바키리 스즈, 안덕, 오일제, 뫼밀집, 송헌집, 평양집 등 8곳. 미쉐린가이드가 올해 새롭게 ‘4만5000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에 훌륭한 요리를 제공하는 서울·부산 맛집’으로 선택한 곳들이다. 세계적인 레스토랑·호텔 가이드인 미쉐린 가이드가 ‘2026 미쉐린 가이드 서울 & 부산’ 발간에 앞서, 26일 ‘빕 구르망(Bib Gourmand)’ 레스토랑 리스트를 발표했다. 이번 2026 빕 구르망에는 서울 51곳, 부산 20곳 등 총 71곳이 이름을 올렸으며, 이 가운데 서울 5곳과 부산 3곳 등 총 8곳이 신규 선정됐다. 서울에서는 3대 삼계장인(삼계탕), 고사리 익스프레스(비건 면 요리), 소바키리 스즈(소바), 안덕(냉국수·만둣국), 오일제(들깨 미역국)가 새롭게 합류했다. 부산에서는 뫼밀집(메밀면), 송헌집(떡갈비), 평양집(이북식 만두·녹두전)이 이름을 올렸다. 삼계탕과 들깨 미역국, 이북식 만두와 떡갈비 등 전통 한식을 비롯해 100% 메밀 요리와 비건 면 요리, 소바 전문점까지 다양한 장르의 레스토랑이 추가되며 리스트의 폭이 한층 넓어졌다. 미쉐린 가이드 인터내셔널 디렉터 그웬달 뿔레넥은 “올해 선정된 빕 구르망 레스토랑들은 한국 미식이 지닌 깊이와 다양성을 잘 보여준다”며 “전통에 기반한 음식부터 개성 있는 면 요리와 비건 요리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장르가 조화를 이루고 있다. 합리적인 가격 안에서도 완성도 높은 다이닝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이 특히 인상적”이라고 밝혔다. 이어 “서울과 부산은 각 도시만의 식문화적 정체성을 바탕으로 꾸준히 발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한국 미식의 역동성과 창의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빕 구르망’은 합리적인 가격에 우수한 음식을 제공하는 레스토랑에 부여되는 등급으로, 1997년 공식 도입 이후 전 세계 미식가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아왔다. ‘미쉐린 가이드 서울 & 부산’의 빕 구르망 레스토랑은 1인당 4만5000원 이하로 한 끼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곳 가운데 미쉐린 가이드 평가원들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이번에 발표된 총 71곳의 빕 구르망 레스토랑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미쉐린 가이드 공식 웹사이트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한국 발간 10주년을 맞은 미쉐린 가이드는 오는 3월 5일 시그니엘 부산에서 ‘미쉐린 가이드 서울 & 부산 2026’ 발간 세레모니를 개최할 예정이다. ‘2026 빕 구르망’ 서울&부산 신규 선정 레스토랑 ▶3대 삼계장인(서울) : 서초동의 이름난 삼계탕 전문점으로, 40가지가 넘는 재료를 넣어 끓인 진한 국물에 곱게 간 녹두와 잣, 쑥 페이스트를 더한 세 가지 삼계탕이 대표 메뉴다. 1973년부터 이어진 가업을 3대째 이어가고 있으며, 고소한 곡물이 들어간 걸쭉한 국물은 깊은 향과 진한 맛이 일품이다. 영계만을 사용해 육질이 부드럽고, 고기와 녹두, 잣, 쑥이 향긋하게 잘 어우러진다. 국물에 찹쌀을 풀어 함초 소금을 약간 더해 즐기면 한층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 ▶고사리 익스프레스(서울) : 신당중앙시장 내 붉은 차양 아래 자리한 곳으로 ‘일상 속의 채식’을 모토로, 채소를 더욱 맛있고 흥미롭게 즐길 수 있도록 한다. 모든 메뉴에 고사리 오일 소스를 베이스로 사용하며, 매콤한 비빔면부터 달콤하고 새콤한 고사리 칠리 소스를 올린 대만식 전병까지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소바키리 스즈(서울) : 일본에서 수련한 셰프가 한국산 메밀을 활용해 소바 전통을 새롭게 해석한 곳이다. 일반적인 주와리나 니하치 비율 대신 ‘소토이치’ 방식을 선택해 제면하며, 이렇게 만든 소바는 은은한 곡물 향과 기분 좋게 씹히는 식감이 특징이다. 기본 자루 소바와 함께 조림 요리, 바삭한 텐푸라를 사케와 곁들여 즐길 수 있다. ▶안덕(서울) : 서촌의 골목 깊숙이 자리하고 있는 이곳은 소고기 냉국수와 만둣국으로 잘 알려진 곳이다. 안덕의 물국수는 평양냉면과 유사하지만 메밀 함량이 높아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며, 맑고 담백한 국물에 간간한 소고기가 더해져 한 입마다 깊은 감칠맛을 전한다. 고추튀김 역시 인기 메뉴로, 얇고 바삭한 튀김옷 안에 고기와 야채 소가 가득 차 풍부한 맛을 낸다. ▶오일제(서울) : 들깨 미역국 한 가지 메뉴로 단골 손님들의 발길을 이끄는 곳이다. 맑은 국물과 고소한 들깨가 어우러져 깊은 맛을 완성한다. 미역을 찍어 먹을 수 있는 간장과 낙지 젓갈, 갓김치 등 간결한 반찬이 갓 지은 밥과 함께 균형 잡힌 한 끼를 이룬다. 손님들은 깔끔한 오픈 키친에서 가마솥에 미역국과 밥을 짓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뫼밀집(부산) : 국산 100% 메밀로 직접 면을 만들어 갓 제면한 메밀면의 순수한 풍미와 쫄깃한 식감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비빔 메밀은 매콤한 맛이 중심을 이루고, 들기름 메밀과 물 메밀은 메밀이 지닌 은은한 향을 더욱 또렷하게 드러낸다. 탱탱하고 부드러운 편육 역시 메밀면과 잘 어울린다. ▶송헌집(부산) : 전통주와 국수 요리를 중심으로 성공적인 공간을 운영해 온 셰프가 새롭게 선보이는 떡갈비 전문점이다. 숯불에 구워낸 두툼한 떡갈비는 은은한 숯향과 풍부한 육즙을 자랑하며, 밥과 섬세한 반찬, 진한 된장찌개와 함께 제공된다. 2층 주택을 개조한 공간은 1990년대 가정집의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평양집(부산) : 이북식 만두와 녹두전을 선보이는 곳이다. 김치와 당면, 두부와 야채를 넣어 직접 빚은 만두는 얇고 부드러운 만두피에 싸여 있으며, 양지와 사태로 우려낸 맑은 국물과 함께 제공된다. 맷돌에 곱게 갈아 만든 녹두전은 속은 부드럽고 겉은 바삭하며, 아삭한 숙주가 더해져 식감을 살린다. 가족이 함께 운영하는 아담하고 깔끔한 공간이 특징이다. 송정 기자 [email protected] 송정([email protected])

2026.02.25.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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앳하트, 오늘(26일) 'Shut Up' 발매..새로운 챕터의 시작

[OSEN=선미경 기자] 그룹 앳하트(AtHeart)가 직진 매력으로 국내외 팬들의 심박수를 높인다. 앳하트는 오늘(26일) 오후 6시에 전 세계 음원 플랫폼을 통해 디지털 싱글 'Shut Up(셧업)'을 발매한다. 'Shut Up'은 세련된 레트로 펑크 바운스 기반의 팝 R&B 장르의 곡으로, 복잡한 설명 대신 찰나의 직관에 집중하는 당당한 애티튜드를 노래한다. 미니멀하면서도 캐치한 멜로디 구성 속에 상대의 마음을 꿰뚫어 보는 장난기 넘치는 가사로 '말'보다 '행동'이 앞서는 앳하트만의 직진 매력을 그려낸 것이 특징이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는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올 로케이션으로 현지 내 아이코닉한 명소인 핑크 모텔(Pink Motel)에서 촬영돼 유니크한 컬러감으로 색다른 매력을 전하며 보는 즐거움을 배가한다. 확장된 스케일 속에 앳하트는 이국적인 공간을 가득 채우는 '쿨 앤 힙' 매력으로 완벽한 비주얼 시너지를 이룬다. 특히 영상은 하트 모양 비행운을 그리는 전투기의 모습을 시작으로 앳하트의 군무 장면으로 이어지며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한다. 'Shut Up'의 하이라이트 음원 일부 역시 처음 베일을 벗은 가운데, 단숨에 귓가를 사로잡는 강렬한 중독성으로 완곡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퍼포먼스 역시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누구나 따라 하기 쉬운 키치한 손동작이 압권으로 타이탄 콘텐츠의 CPO 리아킴의 총괄 디렉팅 아래,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 소속 안무가 하리무가 참여해 디테일과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이렇듯 앳하트는 음악, 퍼포먼스, 비주얼 등 다방면에서 대담한 변화를 꾀한 'Shut Up'을 시작으로 새로운 챕터를 연다. 앳하트는 글로벌 크리에이터들과의 협업을 통해 유기적의 서사의 흐름을 이어가며 그룹의 아이덴티티를 확장, 본격 글로벌 도약에 나설 계획이다. 앳하트는 오늘(26일) 오후 6시 전 세계 음원 플랫폼을 통해 디지털 싱글 'Shut Up'을 발매한다. 앳하트는 이어 3월 11일 또 다른 싱글 'Butterfly Doors(버터플라이 도어스)'를 잇달아 선보이며 컴백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사진]타이탄콘텐츠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2.25.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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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믹스, K팝 아티스트 최초 '2026 비냐 델 마르 페스티벌' 무대 장식

[OSEN=선미경 기자] 그룹 NMIXX(엔믹스)가 K팝 아티스트 최초 '비냐 델 마르 페스티벌' 참석에 이어 오늘(26일) 신곡을 발표하고 글로벌 열기를 달군다. NMIXX는 25일(이하 현지시각) 칠레 비냐 델 마르 퀸따 베르가라 야외극장에서 개최된 라틴 아메리카 대표 축제 '2026 비냐 델 마르 페스티벌'(2026 Festival de Viña del Mar)에 등장했다. 60여 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형 페스티벌에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초청된 멤버들은 구름 관중 앞 열정적인 퍼포먼스로 '전원 에이스 걸그룹' 존재감을 빛냈다. "2025년에는 페스티벌에서 게스트로 초대해 주셔서 객석에서 함께했는데, 이번에는 아티스트로서 무대에 오를 수 있어서 영광"이라고 설렘을 밝힌 NMIXX는 'O.O'(오오), 'DASH'(대쉬), 'Love Me Like This'(러브 미 라이크 디스), 'Run For Roses'(런 포 로지스) 등 그룹 대표곡을 연이어 선보였고 현지 언어로 소통하며 팬들에게 다가갔다. 시작 전부터 NMIXX를 연호한 관객 함성은 무대가 진행될수록 우렁차게 울려 퍼져 데시벨과 비례하는 만족도를 실감케 했다. 특히 'Soñar (Spanish Ver.)'(쏘냐르 (스페인어 버전)), "Vamos amigos"(바모스 아미고스, "가보자 친구들")를 외치는 'DICE'(다이스), 라틴 팝 사운드에 스페인어 가사를 더한 'RICO'(리코) 등의 무대는 팬들을 더욱 열광케 했고 현지 인기 아티스트 캣아이즈(Katteyes), 키드 부두(Kidd Voodoo)의 'Ponte Lokita'(폰떼 로키타) 커버 스테이지는 키드 부두와의 깜짝 합동 무대로 짜릿함을 더했다. 지난 2월 16일 브라질 상파울루 카니발(Brazilian Carnival São Paulo)에서 최초 공개한 신곡 'TIC TIC (Feat. Pabllo Vittar)(틱 틱 (피처링 파블로 비타))' 퍼포먼스 역시 하이라이트를 장식했고 팬들의 마음을 담은 특별한 트로피를 품에 안고 더 큰 파워로 칠레 밤하늘을 수놓았다. 약 200만 인파가 모인 상파울루 카니발, 'K팝 아티스트 최초 무대'를 이룬 '비냐 델 마르 페스티벌'까지 라틴 아메리카의 아이코닉한 축제에서 에너지를 뿜어낸 NMIXX를 향해 팬들은 "어마어마한 축제 규모와 정열, NMIXX의 조화가 환상적이다", "세계로 뻗어나가는 모습이 자랑스럽다" 등 호평했다. 기세를 이어 오늘(26일) 신곡 'TIC TIC (Feat. Pabllo Vittar)'를 정식 발표한다. 지난해 8월 'MEXE'(메쉬)에 이은 브라질 대표 아티스트 파블로 비타와의 두 번째 협업 곡으로, 속도감 있는 전개와 중독적인 후렴구가 돋보이는 'MIXX POP'(믹스 팝)을 선보인다. '바쁜 세상에서 빠르게 움직이며 단 한순간도 아쉽지 않게 삶을 즐기겠다'는 메시지를 담았고, 멤버 릴리가 작사에 참여해 진정성을 더했다. 음원 발매를 앞두고 멤버들은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를 통해 "'TIC TIC (Feat. Pabllo Vittar)'로 더 많은 팬분들과 깊은 소통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됩니다. 다시 한번 파블로 비타 님과 작업할 수 있어 행복했고 많은 걸 배웠어요. 춤도 노래도 새롭고 중독적인데, 특히 '틱틱틱틱' 후렴구가 많은 분들의 머릿속에서 맴돌 것 같아요. 앞으로도 새로운 모습 보여드리면서 행복한 무대와 음악 전달드리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NMIXX의 음악 바운더리를 확장할 'TIC TIC (Feat. Pabllo Vittar)'는 2월 26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감상 가능하다. /[email protected]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2.25. 18:21

코르티스 신보 수록곡 가사, 추억의 한컴타자 게임서 최초 공개

[OSEN=선미경 기자] 오는 4월 컴백을 앞둔 코르티스(CORTIS)가 팬들을 위한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코르티스(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의 신보 수록곡 ‘YOUNGCREATORCREW’ 가사가 26일 한글과컴퓨터의 타자 연습 서비스 ‘한컴타자’의 산성비 게임과 온라인 필사 콘텐츠에서 최초 공개된다. 정식 발표되지 않은 곡의 노랫말을 추억의 게임을 통해 선보이는 방식이 신선하다.  이번 협업은 코르티스의 컴백을 기다리는 ‘코어’(COER.팬덤명)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안길 것으로 기대된다. 컴퓨터 타자 연습이 생소한 Z세대와 알파세대에는 새로운 경험을, 산성비 게임이 익숙한 사람에게는 추억을 회상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오는 3월에는 ‘한컴타자’와 협업한 추가 콘텐츠도 공개될 예정이다. ‘YOUNGCREATORCREW’는 코르티스를 대표하는 수식어인 ‘영 크리에이터 크루’를 소재로 한 곡이다. ‘영 크리에이터 크루’라고 스스로를 소개하면서도 한 단어로 규정되고 싶지만은 않은 모순적인 감정을 담았다. 멤버들이 곡 작업에 참여해 자신들만의 길을 걷겠다는 메시지를 가장 코르티스답게 표현했다. 가사를 곱씹어보면 이들의 이야기에 몰입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코르티스는 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NBA 크로스오버 콘서트 시리즈’(NBA Crossover concert series)에서 공연을 펼쳤고, 이곳에서 ‘YOUNGCREATORCREW’를 깜짝 공개했다. 공연 후 10일 만에 글로벌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TikTok)에서 음원 일부와 안무를 활용한 영상이 1만 건 이상 게재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코르티스의 데뷔 음반 ‘COLOR OUTSIDE THE LINES’는 써클차트의 최신 주간 앨범차트(집계기간: 2월 8~14일) 기준 누적 판매량 192만 장을 돌파하며 ‘더블 밀리언셀러’를 목전에 두고 있다.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은 개설 6개월 만에 1000만 팔로워를 달성하면서 K-팝 그룹 최단 기록을 경신했다. /[email protected] [사진]빅히트 뮤직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2.25.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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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X TALIONIS' 전시회 3월 개최

현대 도시의 끊임없는 변화와 그 이면에 숨겨진 인간의 반응을 조망하는 전시가 열린다. 3월 5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중구 PS CENTER와 COSO에서 개최되는 ‘LEX TALIONIS(렉스 탈리오니스)’는 고대 법률의 ‘눈에는 눈, 이에는 이’라는 원칙을 현대 도시의 인과 구조를 재사유하는 전시로 확장해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완벽하게 설계된 격자무늬 시스템으로서의 도시가 아닌, 거주자들의 불규칙한 삶과 예측 불가능한 마주침이 만들어내는 ‘열린 장소’로서의 도시에 주목한다. 사진, 설치미술, 디자인 등 각기 다른 매체를 다루는 세 팀의 작가는 도시와 인간이 서로에게 지는 거대한 책임의 연대기를 각자의 언어로 풀어낸다. 사진작가 김우영은 도시의 풍경을 단순한 기록을 넘어 치밀하게 계산된 ‘미장센’으로 재구축한다. 그의 렌즈 안에서 무질서해 보이는 도시의 이면은 완벽한 대칭과 빛의 변주를 통해 정제된 미적 질서로 치환된다. 이는 관람객으로 하여금 일상의 파편이 어떻게 영속적인 미학으로 승화되는지 목격하게 한다. 설치미술가 장시재는 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거친 재료와 구조물을 통해 도시의 원초적인 힘을 가시화한다. 물리적 구축이 실제 삶에 가하는 압력과 그에 따른 저항을 가시화하는 그의 작업은, 경직된 도시 공간을 인간의 숨결이 닿는 유연한 장소로 되돌리려는 시도이자 치유의 드라마다. 디자인 스튜디오 WKND Lab(위켄드랩, 이하린·전은지)은 도시의 신진대사 과정에서 소외된 부산물에 집중한다. 이들은 버려지는 유기적 폐기물을 지속 가능한 바이오 소재로 치환하며 ‘거주하기’의 행위를 생태적 책임의 윤리로 확장한다. 우리가 환경에 가한 행위가 다시 물질의 형태로 되돌아온다는 사실을 감각적으로 증명하며 순환의 미학을 제시한다. 전시명인 ‘LEX TALIONIS(탈리오의 법칙)’는 단순히 보복의 논리를 뜻하지 않는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PS CENTER는 “우리가 발을 딛고 선 도시라는 거대 무대 위에서 인간과 물질, 공간이 서로에게 가하는 보이지 않는 작용과 반작용의 서사를 보여주고자 한다”며, “진정으로 살아있는 도시란 차이를 수용하고 변화에 유연하게 반응하는 체계여야 한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도시는 완성된 결과물이 아니라 끊임없이 지어지는 과정 속에 존재한다. 이번 전시는 복수와 화해, 그리고 진정한 의미의 공존을 사유하며, 시간의 흐름 속에서 우리가 어떻게 함께 ‘거주’하고 서로를 환대할 것인가를 고민하는 깊은 성찰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 리셉션은 3월 7일(토) 오후 3시에 PS CENTER에서 진행되며, 전시는 서울 중구에 위치한 PS CENTER와 COSO 두 곳에서 동시에 만나볼 수 있다.

2026.02.2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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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 팬츠+스커트 파격 발랄도 통했다...런던 사로잡은 영원한 '센터' [핫피플]

[OSEN=연휘선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윤아가 런던을 사로잡았다.  윤아는 지난 2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현지 명품 브랜드 B사의 2026 F/W 컬렉션 패션쇼에 초청받아 참석했다. 이 가운데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윤아의 영국 방문 근황을 사진으로 공개했다.  사진 속 윤아는 커피 한 잔을 들고 스태프들과 런던 산책을 즐기는 모습이다. 선글라스를 머리에 걸치고 포장한 커피 한 잔을 든 채 여유로운 표정을 짓는 윤아의 모습이 한산한 런던 거리 배경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  특히 블랙 라이더 자켓에 스틸레토 힐, 부드럽게 떨어지는 블랙 팬츠 위 다시 자연스럽게 흩날리는 블랙 스커트를 매치한 윤아의 스타일링이 돋보인다. 가죽, 새틴과 레이스 등 다양한 소재를 믹스매치하며 블랙 패션을 과하지 않게 소화한 모양새다.  일상에서는 편안한 시크함을 뽐냈다면, 본격적인 패션쇼에서 윤아는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초청받은 브랜드 특유의 클래식 체크 패턴을 노랑, 초록, 빨강 등 따뜻한 분위기의 보색을 발랄하게 활용한 미니 원피스 형태의 코트가 윤아의 사랑스러움을 배가시킨 것.  런던의 랜드마크 중 하나인 템스강 타워브릿지 야경을 배경삼아 스웨이드 소재의 가방을 자연스럽게 걸친 윤아의 모습 또한 이목을 끌었다. 무채색의 다양한 재질을 강조했던 평소의 스타일링과 달리 과감한 색감의 런웨이 의상을 찰떡같이 소화한 모습이 영원한 소녀시대 센터 윤아의 위상을 뽐냈다.  실제 패션쇼장에서도 윤아는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는 귀띔이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윤아가 "전 세계 패션 관계자들과 취재진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며 "포토타임 내내 여유로운 애티튜드와 밝은 미소를 선보이면서 현장의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켰다"고 밝혔다.  또한 "임윤아는 글로벌 패션 매거진들의 수많은 인터뷰 요청에 프로페셔널한 면모로 임하며 글로벌 스타다운 존재감을 드러냈고, 쇼가 끝난 후에는 버버리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다니엘 리(Daniel Lee)와의 만남으로 현장의 이목을 집중시켰다"고.  지난해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와 tvN 드라마 '폭군의 셰프'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윤아가 올해도 패션쇼를 시작으로 올라운더의 행보를 보여줄 전망이다.  / [email protected] [사진] SM엔터테인먼트 제공, SNS 출처.  연휘선([email protected])

2026.02.2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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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주, 대법원 중앙홀서 독창회…"78년 사상 처음"

팝페라 테너 임형주(40)가 사상 처음으로 대법원 중앙홀에서 독창회를 개최한다. 소속사 디지엔콤은 임형주가 오는 27일 오후 6시 서울 서초구 대법원 중앙홀에서 초청 독창회 '임형주 교수와 함께하는 공감콘서트'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평소 업무 강도가 높아 문화예술공연을 비교적 접하기 힘든 대법관, 법원행정처 관계자, 법조인 가족들이 문화를 가까이 즐길 수 있도록 '찾아가는 음악회' 형식으로 마련된다. 또 노태악 대법관이 다음 달 3일 6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퇴임하는 것을 기념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노 대법관과 임형주는 제22대 중앙선관위원장과 중앙선관위 선거자문위원으로 인연을 맺었다. 임형주는 이번 공연에서 피아니스트 조영훈의 반주로 대표곡 '천개의 바람이 되어'를 비롯해 클래식, 팝, 뮤지컬 등을 망라한 팝페라 무대를 선보인다. 대법원 관계자는 "지난 1948년 대법원이 개원한 이후 1995년 지금의 서초동으로 이전한 이래 대강당이 아닌 중앙홀에서 합창단이나 연주단, 합동공연이 아닌 한 명의 음악인이 독창회 형식으로 콘서트를 여는 것은 대법원 78년 사상 최초의 일"이라고 전했다. 임형주는 로마시립예술대학 성악과 석좌교수와 용산문화재단 이사장 등을 맡고 있으며, 최근 신비주의 이미지를 벗고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KBS '100인의 감정쇼: 더 시그니처' 등 예능 프로그램에 잇따라 출연하며 대중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 있다. 김은빈([email protected])

2026.02.25.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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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손오공’ 만든 범주, ‘KOMCA 저작권대상’ 3년 연속 대상 받았다

[OSEN=강서정 기자] 가수 겸 프로듀서 범주(BUMZU)가 ‘KOMCA 저작권대상’에서 3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  26일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범주가 지난 25일 진행된 ‘제12회 KOMCA 저작권대상’ 시상식에서 대중 작사·작곡 분야 대상을 차지했다.  ‘KOMCA 저작권대상’은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이하 음저협)가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저작권 시상식이다. 직전 한 해 동안 분야별로 가장 많은 저작권료를 받은 작사·작곡가에게 대상을 수여한다.  음저협은 범주에 대해 “독보적인 창작 역량으로 세븐틴의 ‘THUNDER’, ‘손오공’, ‘LOVE, MONEY, FAME (feat. DJ Khaled)’, ‘아주 NICE’ 등 글로벌 히트곡을 작업하며 K-팝 히트메이커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라고 설명했다.  범주는 “영광스러운 상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앞으로도 대중에게 위로와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진정성 있는 음악으로 보답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범주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의 대표곡을 프로듀싱하며 K-팝 산업의 트렌드를 주도해 왔다. 그는 지난해 미국 레코딩 아카데미(Recording Academy®)의 투표 회원으로 합류했고, ‘10주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2025’에서 ‘AAA 10 레전더리 프로듀서’를 수상하는 등 글로벌 음악 시장 내 탄탄한 입지를 증명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강서정([email protected])

2026.02.25.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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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는 90분으로 끝나지 않는다”... FIFA 규정 7대 핵심 해설서 《FIFA 룰 마스터북》 출간

[OSEN=정승우 기자] 2013~2014년, 스페인 명문 FC 바르셀로나는 FIFA로부터 두 차례 연속 이적시장 선수 등록 금지라는 중징계를 받았다. 사유는 미성년자 국제 이적 규정 위반이었다. 이 과정에서 ‘한국 축구의 미래’로 불리던 바르셀로나 소속 이승우·백승호·장결희는 만 18세가 될 때까지 공식 경기 출전이 정지됐다. 반면 발렌시아 CF 유스팀의 이강인은 예외 요건을 충족해 선수 등록이 허용됐다. 같은 유소년 해외 진출 사례였지만 결과는 달랐다. 무엇이 이 차이를 만들었을까. 국제 선수 이동과 계약·분쟁 이슈가 증가하는 가운데, FIFA 핵심 규정을 실무 관점에서 정리한 해설서 《FIFA 룰 마스터북》이 출간됐다. 이 책은 FIFA 정관을 비롯해 선수 지위 및 이적에 관한 규정(RSTP), 에이전트 규정, 징계 및 분쟁 절차 등 핵심 규정 7종을 아우른다. FIFA 규정 체계의 근간인 제13조 ‘계약 존중 원칙’도 비중 있게 다뤘다. 제13조는 프로 선수와 구단 간에 유효하게 체결된 계약이 원칙적으로 계약 기간 만료 또는 당사자 간 상호 합의에 의해서만 종료될 수 있음을 명확히 한다. 다만 정당한 사유에 따른 예외적 해지 요건을 함께 규정하고 있어, 실제 분쟁에서는 해당 조항의 적용 범위와 해석에 대한 이해 수준에 따라 결과가 크게 달라질 수 있음을 짚는다. 이 밖에도 손해배상 산정 구조, 에이전트 수수료 분쟁, FIFA 및 스포츠중재재판소(CAS) 제소 절차 등을 폭넓게 다뤄, 분쟁 과정에서 규정이 실제로 어떻게 적용되는지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선수의 커리어는 ‘90분 밖의 게임’에서 좌우된다 축구는 종료 휘슬과 함께 끝나지 않는다. 선수의 자격, 이적의 범위, 계약의 효력처럼 승패를 가르는 결정적 순간들은 종종 경기장 밖의 규정에서 시작된다. 규정을 아는 자와 모르는 자의 차이는 협상 테이블에서, 분쟁 조정 절차에서, 그리고 선수의 커리어를 좌우하는 순간에 드러난다. 경기장 안의 승리만큼이나 경기장 밖의 규정 전쟁에서 이기는 것이 중요하다. 《FIFA 룰 마스터북》은 단순한 규정 번역서가 아니다. “지금 어떤 조항을 봐야 하는가?”, “이 요구는 정당한가?”, “분쟁의 쟁점은 무엇인가?” 등 현장의 치열한 질문에 대한 답을 담았다. 이 책은 FIFA 법률 핸드북의 핵심인 7대 규정을 체계적으로 분석한다. 세계 축구의 헌법이라 할 수 있는 정관 공정한 경쟁의 기준이 되는 징계규정과 윤리규정 선수의 권리와 이동을 다루는 선수의 지위 및 이적 규정 시장의 질서를 세우는 에이전트 규정 분쟁 해결 절차를 규율하는 축구재판소 절차 규칙 자금 흐름을 투명하게 관리하는 클리어링 하우스 규정 위 규정들은 정교한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돌아간다. 하나의 조항이 다른 규정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어떤 상황에서 어떤 조항이 적용되는지를 이해해야 비로소 전체 그림이 보인다. 단편적인 지식이 아닌 통합적인 시각이 필요한 이유다. 이 책을 통해 독자 여러분은 그 거대한 체계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될 것이다. 구단과 협회 실무자, 에이전트와 법률가, 그리고 선수와 부모 모두에게 이 책이 길잡이가 될 것이다. 관행 대신 규정에 기반한 확실한 기준, 그리고 위험을 피해 가는 정확한 나침반을 제시한다. 지음 신동재 미국 변호사 자격을 보유한 국제 스포츠법 전문 변호사이자 FIFA 공인 에이전트다. 미국 보스턴대학교에서 언론·PR을 전공했으며, 일리노이대학교에서 법학전문박사(J.D)와 MBA를 동시에 취득했다. 이후 노스웨스턴대학교에서 스포츠행정학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미국 대형 로펌 Thompson Coburn과 법무법인(유) 광장에서 기업 M&A 및 스포츠법 업무를 담당했으며, 현재는 스포츠 법률·매니지먼트 에이전시 ㈜쿼티스포츠 대표로서 선수 계약 협상, 해외 이적, 스포츠 분쟁 대응을 총괄하고 있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를 포함한 다수의 프로 선수 및 구단에 법률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본문에서 제29조는 FIFA 규범 체계의 핵심인 정관(Statutes), 그 실행 규정인 정관 적용 규정, 그리고 총회의 운영 절차를 규정한 총회 의사 규칙의 채택 및 개정 절차를 명확히 규정하고 있다. 우선 FIFA의 최고 규범인 정관을 개정하려면 회원협회 또는 평의회가 제안할 수 있으며, 회원협회 제안은 반드시 두 개 이상의 회원협회 지지를 받아야 한다. 개정안은 총회에서 투표권이 있는 회원협회의 과반수 출석과, 출석 회원의 4분의 3 이상 찬성을 얻어야 확정된다. 이는 FIFA 규범 중에서도 가장 엄격한 절차 요건으로, 정관이 사실상 FIFA의 헌법적 지위를 갖고 있음을 보여준다. — p.77 실무적으로 이 조항은 승부 조작(Match-Fixing) 예방과 직결된다. 2023년 뉴캐슬 유나이티드 소속 미드필더 산드로 토날리는 AC 밀란 시절 불법 베팅 플랫폼을 이용해 자신이 소속된 팀 경기에 베팅한 사실을 인정해 이탈리아축구협회(FIGC)로부터 10개월 출전 정지 처분을 받았다. 토날리는 자신의 팀 승리에만 베팅했기 때문에 승부 조작 의혹은 받지 않았으나, FIFA와 FIGC 규정상 최대 3년 자격 정지도 가능했다. 조사에 적극 협조한 덕분에 형량이 감경됐지만, 출전 정지 외에도 도박 중독 치료 프로그램 참여와 16회 이상의 공익 강연 활동을 이행해야 했고, 결과적으로 2023-24 시즌 전체와 유로 2024 대회 출전 기회를 잃었다. — p.297 마지막으로 미성년자 보호 기능은 TMS의 가장 민감한 역할 중 하나다. 미성년 선수의 국제 이적이나 최초 등록이 이루어질 때 TMS는 자동으로 제19조(미성년자 보호 규정)와의 충돌 여부를 점검하고, 예외 요건 충족 여부를 확인하는 절차를 요구한다. 이 과정에서 필요한 서류와 사실관계가 시스템에 모두 남기 때문에 불법·편법 이적이 이루어졌을 때 사후 추적과 제재가 가능하다. — p.469 여기서는 FIFA 에이전트 시험이 ‘신청만 하면 누구나 볼 수 있는 시험’이 아니라 자격 심사를 통과한 사람에게만 열리는 단계적 절차라는 점을 분명히 한다. 먼저 제5조에서 정한 자격 요건을 FIFA가 직접 검토한 뒤, 적격하다고 판단된 신청자에게만 시험 응시 초청이 발송된다. 다시 말해 라이선스 신청서 제출이 곧 시험 응시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신원·전과·재정·이해관계 등 필터를 통과해야 비로소 시험장에 들어갈 수 있는 구조다. 따라서 지원자는 공부 이전에 본인의 이력과 이해관계가 규정에 저촉되지 않는지부터 점검할 필요가 있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2026.02.25.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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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츠투하츠 붐 터졌다…‘RUDE!’로 자체최고·최단기록 경신

[OSEN=강서정 기자] 하츠투하츠(Hearts2Hearts,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새 싱글 ‘RUDE!’(루드!)로 압도적인 기세를 보여주며 ‘하투하 붐’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20일 릴리즈된 하츠투하츠의 신곡 ‘RUDE!’는 중국 최대 음악 플랫폼 QQ뮤직 신곡 차트와 유행 지수 차트 1위, 애플뮤직 한국 TOP100 1위 및 글로벌 TOP100 진입은 물론,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음원 공개 4일차 350만 이상 스트리밍 누적, 뮤직비디오 오픈 5일 만에 3700만 뷰를 돌파하며 전작들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글로벌 리스너들을 매료하는 중이다. 더불어 ‘RUDE!’는 본격적인 음악방송 활동 시작 전부터 멜론 TOP100 7위와 HOT100 3위 피크, 음원 공개 4일 만에 멜론 일간 차트 23위를 차지, 하츠투하츠의 해당 차트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고, 국내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 1위, 인스타그램 트렌딩 오디오 1위 등으로 높은 인기를 실감케 한다. 하츠투하츠는 뜨거운 관심 속에 오늘(26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27일 KBS2 ‘뮤직뱅크’, 28일 MBC ‘쇼! 음악중심’, 3월 1일 SBS ‘인기가요’ 등 이번 주 음악방송에서 신곡 ‘RUDE!’ 무대를 펼치며, 앞서 첫 팬미팅과 Mnet 디지털 스튜디오 M2 ‘스튜디오 춤’ 유튜브 채널의 ‘STUDIO CHOOM ORIGINAL’(스튜디오 춤 오리지널) 콘텐츠 등을 통해 신곡 퍼포먼스를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만큼, 음악방송 무대 역시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RUDE!’는 정해진 규칙에 얽매이지 않는 말괄량이들의 귀여운 반항을 담은 하우스 기반의 댄스 곡으로, 이번 퍼포먼스는 곡의 장난스럽고 당돌한 분위기와 하츠투하츠의 발랄함이 돋보이는 다채로운 안무들로 구성, 새로운 매력의 ‘하투하표 칼각 퍼포먼스’를 만나기에 충분하다. 또한 멤버 지우, 유하, 이안이 오늘 ‘엠카운트다운’ 스페셜 MC로 출격, 밝고 통통 튀는 에너지로 프로그램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어서 더욱 큰 기대가 쏠리고 있다. 한편, 하츠투하츠는 3월 19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뉴욕과 22일 LA에서 북미 쇼케이스를 열며, 28일에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팬미팅을 개최한다. /[email protected] [사진] SM엔터테인먼트 제공 강서정([email protected])

2026.02.25.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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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추얼 아이돌 미라클, 오늘(26일) 디싱 '좋을때야' 발매..전생→현생 잇는 세계관

[OSEN=최이정 기자] 버추얼 보이그룹 미라클(MY:RAKL)이 26일 오후 6시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좋을때야’를 발매한다. ‘좋을때야’는 정답 없는 미래 앞에서 흔들리고 넘어지더라도 그 모든 과정조차 청춘의 특권임을 노래한 곡이다. 타인의 시선과 기준에 얽매이지 않고 스스로의 길을 선택하는 용기, 그리고 언제든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긍정의 메시지를 담았다. 미라클은 ‘데뷔부터 다시 시작하는 아이돌’이라는 독창적인 콘셉트를 내세운 버추얼 그룹이다. 전생에서 탑 아이돌로 활동했던 소년들이 의문의 사고 이후 영혼만 환생해 버추얼의 모습으로 다시 무대에 선다는 세계관을 바탕으로, 서사와 음악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며 팀만의 정체성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미라클은 청량하고 세련된 비주얼 아이덴티티로 데뷔 전부터 주목을 받아왔다. 세계관을 반영한 비주얼설계와 기존과 결이 다른 스타일링, 섬세한 아트워크로 차별화를 꾀하며 시선을 모았다. 새온, 유성, 하이든, 제하, 전설 다섯 멤버는 각기 다른 개성과 서사를 지닌 캐릭터성을 기반으로 한눈에 들어오는 비주얼을 완성했다. 비주얼과 서사가 조화를 이루며 팀의 세계관을 시각적으로 구현했고, 여기에 탄탄한 보컬과 퍼포먼스가 더해지며 음악적 완성도 또한 한층 끌어올렸다. 앞서 미라클은 지난 21일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좋을때야’ 발매 소식을 예고하고 감각적인 티징 콘텐츠를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던 바다. 한편, 미라클의 새 디지털 싱글 ‘좋을때야’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어코드엔터테인먼트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2.25.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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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XT, 데뷔 7주년 맞이 명곡 메들리..모아 향한 명품 라이브

[OSEN=김채연 기자]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데뷔 7주년을 맞아 팀의 명곡들을 라이브로 선보였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26일 0시 팀 공식 유튜브 채널에 ‘DAY & NIGHT Medley Live’를 공개했다. 이는 데뷔일(3월 4일)을 기념해 펼치는 이벤트 ‘2026 DREAM WEEK’ 콘텐츠 중 하나다. 올해는 데뷔 7주년을 맞아 지난 여정을 돌아보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전 세계 모아(MOA.팬덤명)의 호응을 얻고 있다. 메들리 라이브는 ‘낮과 밤’을 키워드로 한다. 상반된 분위기의 곡으로 세트리스트를 꾸려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영상은 2019년 3월 4일 발매된 데뷔 앨범 ‘꿈의 장: STAR’ 타이틀곡 ‘어느날 머리에서 뿔이 자랐다 (CROWN)’로 시작됐다. 팀의 출발점을 짚는 곡에 이어 ‘Wishlist’, ‘밸런스 게임’, ‘Happy Fools (TOMORROW X TOGETHER Ver.)’, ‘Higher Than Heaven’ 등 밝은 분위기의 노래들이 이어졌다. 다섯 멤버는 개성 있는 음색과 탄탄한 가창력으로 곡의 매력을 배가했다. 조명이 어두워지자 분위기도 전환됐다. 이들은 ‘9와 4분의 3 승강장에서 너를 기다려 (Run Away)’, ‘Anti-Romantic’, ‘네버랜드를 떠나며’, ‘Resist (Not Gonna Run Away)’, ‘물수제비’로 한층 깊어진 감성을 선보였다. 곡에 몰입한 다섯 멤버의 표정과 호흡은 리스너들의 몰입을 끌어올렸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모아 분들이 좋아할 곡들로 골랐다. 오랜만에 부르는 곡도 있어 더욱 특별했다. 앞으로 만들어갈 시간이 많다. 오늘처럼 즐거운 마음으로 함께해 달라”라며 진심을 전했다. 영상을 통해 타이틀곡은 물론 무대에서 자주 접하기 어려웠던 수록곡도 만날 수 있어 데뷔 초부터 팀과 함께해 온 팬들에게 의미 있는 선물이 됐다. 여기에 라이브로 재해석된 음악은 대중들에게 숨은 명곡을 각인시켰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2026 DREAM WEEK’는 2월 20부터 3월 4일까지 이어진다. 2월 27일부터 3월 1일까지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스페셜 콘서트 ‘2026 TXT MOA CON’을 개최한다. 해당 공연은 전 회차 매진되며 열띤 반응을 얻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영상 캡처 김채연([email protected])

2026.02.25.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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