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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현, 섬세하고 아련한 클래식 발라드..'첫눈처럼'

[OSEN=선미경 기자] 가수 규현이 발라드의 품격을 선사한다. 규현은 지난 18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EP 'The Classic'의 타이틀곡 '첫눈처럼'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은 무대 위 발레리나의 움직임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규현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규현은 이내 과거 첫사랑과의 행복했던 한때를 떠올리며 깊은 추억에 잠겼다. 규현의 아련한 표정 연기가 섬세한 감정선을 극대화한 가운데, 발레 전공자인 그룹 트리플에스(tripleS) 멤버 지연이 첫사랑 역으로 지원사격에 나서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첫눈처럼'은 사랑의 시작과 끝을 계절의 흐름에 빗대어 표현한 곡이다. 첫눈처럼 스며들었다 녹아 사라진 아릿한 사랑의 기억을 규현의 애절한 보컬로 그렸다. '규현' 하면 떠오르는 시그니처 발라드곡으로, 규현의 목소리의 진가를 만날 수 있다. EP 'The Classic'은 규현이 지난해 11월 발매한 정규 앨범 'COLORS' 이후 약 1년 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이다. 클래식한 감성의 발라드 곡들로 구성됐으며, 규현은 사랑의 장면들을 담은 다섯 편의 서정시로 발라드 장르가 지닌 본연의 미학을 선사한다. 규현은 곡마다의 감정선을 정교하게 표현해내며 한층 깊어진 감성을 전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더한다. 규현의 EP 'The Classic'은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mail protected] [사진]안테나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2025.11.18.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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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인 공연" 르세라핌, 도쿄돔 입성..日 5대 스포츠지도 주목

[OSEN=지민경 기자] 르세라핌(LE SSERAFIM)이 일본의 주요 스포츠 신문 1면을 장식하며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다.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18~19일 도쿄돔에서 ‘2025 LE SSERAFIM TOUR ‘EASY CRAZY HOT’ ENCORE IN TOKYO DOME’을 개최한다. 이들의 첫 도쿄돔 단독 콘서트다. 이를 기념해 스포츠 닛폰, 데일리 스포츠, 닛칸스포츠, 스포츠 호치, 산케이 스포츠 등 일본 5대 스포츠지는 양일간 르세라핌의 월드투어를 집중 조명하는 특별판을 발행했다. 해당 신문은 공연장 인근 편의점에서 판매됐으며 이를 구하려는 사람들이 몰려 현지의 높은 인기를 자랑했다. 일본 언론은 “K-팝의 새 시대를 연 르세라핌이 역사적인 공연을 만들 예정이다. 혼신의 퍼포먼스로 도쿄돔을 ‘HOT’한 공간으로 만들고 잊을 수 없는 시간을 선사한다”라고 소개했다. 이번 도쿄돔 공연은 르세라핌의 첫 월드투어 ‘2025 LE SSERAFIM TOUR ‘EASY CRAZY HOT’’의 앙코르 콘서트다. 앞서 이들은 한국, 일본, 아시아 그리고 북미를 휩쓸며 전 세계를 자신들의 음악으로 물들였다. 지난 18일 개최된 1회차 앙코르 공연은 다수의 콘서트로 쌓은 노하우와 내공이 빛났다. 약 200분 동안 모든 에너지를 불태워 ‘걸그룹 퍼포먼스 최강자’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19일 오후 5시 2회차 공연이 진행된다. 한편 르세라핌의 도쿄돔 공연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8일부터 19일까지 도쿄 시부야에 위치한 제9SY 빌딩에서 팝업을 운영 중이다. 근처에 자리한 미야시타 파크(MIYASHITA PARK) 건물에는 르세라핌에게 전하는 응원 메시지 보드가 마련됐고 대형 사진 전시 등을 진행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쏘스뮤직 지민경([email protected])

2025.11.18.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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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DREAM, "시작부터 느낌 좋아"..시즈니랑 폼 제대로 끌어올렸다

[OSEN=선미경 기자] 그룹 NCT DREAM(엔시티 드림,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이 미니 6집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NCT DREAM은 지난 18일 오후 5시 30분과 8시, 두 차례에 걸쳐 서울 성수동 S팩토리 D홀에서 여섯 번째 미니앨범 ‘Beat It Up’(비트 잇 업)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으며, 컴백을 기다려준 팬들에게 직접 앨범 작업기를 소개하고 신곡 무대를 첫 공개하는 자리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NCT DREAM은 타이틀곡 ‘Beat It Up’ 무대를 최초 공개, 단숨에 귀를 사로잡는 중독성 강한 사운드와 역동적인 안무로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냈으며, 정규 5집 더블 타이틀곡 ‘CHILLER’(칠러)와 오랜만에 선보인 정규 2집 리패키지 타이틀곡 ‘Beat Box’(비트박스)까지 연달아 선보인 다채로운 구성으로 현장의 열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또 이번 쇼케이스 현장은 ‘Beat It Up’ 뮤직비디오의 주요 장면인 복싱 경기장을 재현해, 링은 무대가 되고 관중석에는 팬들이 자리한 콘셉추얼한 공간으로 꾸며져, 관객들에게 마치 영상 속에 들어온 듯한 높은 몰입감을 선사했다. NCT DREAM은 “열심히 준비한 앨범인 만큼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셔서 감사하다. 시즈니(팬덤 별칭)를 가까이에서 만나 ‘Beat It Up’을 직접 소개할 수 있어 시작부터 느낌이 좋고, 여러분의 응원 덕분에 힘내서 이번 활동도 열심히 할 테니 많이 기대해 달라”라고 소감을 전했다. NCT DREAM은 11월 21일 KBS2 ‘뮤직뱅크’, 22일 MBC ‘쇼! 음악중심’, 23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타이틀곡 ‘Beat It Up’ 무대를 선사, 본격적인 음악방송 활동에 돌입한다. NCT DREAM의 여섯 번째 미니앨범 ‘Beat It Up’은 한계를 부수고 나아가겠다는 메시지의 타이틀곡 ‘Beat It Up’을 포함한 총 6곡으로 구성, 국내 음원 차트 1위 및 중국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일본 AWA 실시간 급상승 차트 1위 및 레코쵸쿠 데일리 앨범 랭킹 1위를 차지하는 등 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2025.11.18.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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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PO돔 3일 매진' 백현, 열기는 라스베이거스로…단독 콘서트 티켓 예매 오픈

[OSEN=장우영 기자] 그룹 엑소(EXO) 멤버이자 솔로 아티스트 백현(BAEKHYUN)의 라스베이거스 단독 콘서트 티켓 예매 일정이 공개됐다. 소속사 INB100(아이앤비백)은 19일 오전, 공식 채널을 통해 내년 1월 17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하는 'BAEKHYUN LIVE [Reverie] in Las Vegas(백현 라이브 [레버리] 인 라스베이거스)'의 티켓팅 일정을 공개했다. 공개된 일정에 따르면 팬클럽 선예매는 11월 22일 오전 5시 (한국시각)부터 진행되며, 일반 예매는 11월 25일 오전 5시 (한국시각)부터 오픈된다. 백현이 무대에 오르는 ‘Dolby Live at Park MGM(돌비 라이브)’는 세계적인 스타들이 공연을 펼쳐온 라스베이거스 대표 공연장으로,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를 기반으로 한 최첨단 음향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백현의 폭발적인 라이브와 섬세한 보컬을 완벽하게 구현할 수 있는 공간으로 손꼽힌다. 백현은 지난 6월 KSPO돔 공연을 시작으로 약 5개월 동안 전 세계 28개 도시에서 총 36회의 공연을 펼치며 첫 솔로 월드 투어 ‘2025 BAEKHYUN WORLD TOUR ‘Reverie’’를 완주했다. 압도적인 티켓 파워와 퍼포먼스로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라스베이거스에서는 월드 투어에서 선보인 하이라이트 무대들을 중심으로 ‘Reverie’의 정수를 담은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백현은 지난 5월 발매한 다섯 번째 미니앨범 ‘Essence of Reverie’가 발매 3일 만에 100만 장 이상을 판매하며 4연속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또한 이 앨범으로 백현은 솔로 아티스트 자격으로 처음 ‘빌보드 200’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독보적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뿐만 아니라 내년 1월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KSPO돔에서 개최하는 앙코르 콘서트 ‘Reverie dot(레버리 닷)’ 역시 3회 모두 매진시키는 기염을 토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5.11.18.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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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Z, 수록곡 'Next To Me' MV 공개..청춘 영화의 한 장면

[OSEN=지민경 기자]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보이그룹 NEXZ(넥스지)가 한 편의 청춘 영화 같은 신보 수록곡 'Next To Me'(넥스트 투 미)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NEXZ(토모야, 유우, 하루, 소 건, 세이타, 휴이, 유키)는 10월 27일 세 번째 미니 앨범 'Beat-Boxer'(비트복서)를 발매하고 컴백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JYP는 새 앨범 발표 전 공식 SNS 채널에 수록곡 'Next To Me' 뮤직비디오 티저를 선보인 데 이어 18일 오후 영상 완편을 게재했다. 뮤직비디오는 풋풋하고 자연스러운 매력이 묻어나는 청량한 영상미를 선사한다. 처음 느껴보는 감정과 마주하며 겪는 미숙함과 복잡함, 그 새로움 속에서 피어나는 우정과 성장의 과정을 그렸다. 서로가 함께일 때 편안하고 자유로운 일곱 소년의 모습에서 청춘미가 돋보이며 세심한 표현력과 춤선이 조화를 이룬 퍼포먼스가 몰입도를 높인다. 새 앨범 5번 트랙에 자리한 'Next To Me'는 순수한 마음으로 사랑에 빠지는 순간을 감각적으로 풀어낸 노랫말, 통통 튀는 피아노 선율 위로 어우러진 하모니가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곡이다. NEX2Y(팬덤명: 넥스티)를 떠올리며 만들어 팬들과 함께하는 순간의 설렘을 담았고 멤버 전원이 작사, 토모야가 작곡과 편곡, 하루가 작곡에 참여해 진정성을 더했다. NEXZ는 14일 KBS 2TV '뮤직뱅크', 15일 MBC '쇼! 음악중심', 16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타이틀곡 'Beat-Boxer' 무대를 선보였다. 탄탄한 춤 실력으로 '차세대 퍼포먼스 강자', '무대 맛집 그룹' 수식어를 빛내고 있는 이들을 향해 "항상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넥스지", "믿고 보는 넥스지 무대"와 같은 호응을 이끌고 있다. 일본 첫 라이브 투어 및 데뷔 첫 국내 단독 콘서트 성료, 국내외 대중음악 시상식 수상 등 2025년 무한한 성장세를 거듭 중인 '글로벌 기대주' NEXZ가 앞으로 펼칠 새로운 활약에 이목이 집중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지민경([email protected])

2025.11.18.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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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걸그룹' 니쥬, 오늘(19일) 日 정규 3집 'New Emotion' 발매

[OSEN=선미경 기자]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 NiziU(니쥬)가 오늘(19일) 일본 정규 3집 'New Emotion'(뉴 이모션)을 발매했다. 신보 'New Emotion'은 NiziU가 2023년 7월 정규 2집 'COCONUT'(코코넛) 이후 약 2년 4개월 만에 선보이는 정규 음반으로 타이틀곡 '♡Emotion'(러브 이모션)을 비롯한 총 14곡이 실렸다. 타이틀곡 '♡Emotion'은 SNS를 통해 좋아하는 이에게 다가가는 과정을 그린 디지털 시대의 감성을 노래한 곡으로, 지난달 17일 음원과 뮤직비디오 선공개 후 Z세대의 공감을 이끌어 내며 인기몰이 중이다. 여기에 'Come On Over'(컴 온 오버), 'That's Me'(댓츠 미), 'Tip-Top'(팁-탑), 'Happy day'(해피 데이) 등 신곡들과 'YOAKE'(요아케), 'Shining day'(샤이닝 데이), 'RISE UP'(라이즈 업), 'BELIEVE'(빌리브), 'LOVE LINE (Japanese ver.)'(러브 라인 (일본어 버전)), '만약이라는 건 없어 (What if) (Japanese ver.)'(만약이라는 건 없어 (왓 이프) (일본어 버전))까지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은 기존 발표곡 6곡도 수록됐다. 특히 멤버들이 직접 작사에 참여한 유닛곡이 포함돼 특별함을 더한다. 마코, 마유카, 리마의 유닛곡 'VILLAIN'(빌런)은 다크한 분위기 속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을 표현했고 리오, 마야, 니나의 유닛곡 'Too much'(투 머치)는 자신감 있고 당당한 애티튜드가 돋보인다. 리쿠, 아야카, 미이히의 'Fairy Magic'(페어리 매직)은 요정이 되어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마법을 건다는 사랑스러운 노래다. 최근 NiziU는 일본 21개 도시, 23개 공연장에서 총 32회에 달하는 새 투어 'NiziU Live with U 2025 "NEW EMOTION : Face to Face"'(니쥬 라이브 위드 유 2025 "뉴 이모션 : 페이스 투 페이스)를 성황리 전개하고 있다. 지금까지 21개 도시에서 30회 공연을 마쳤고 다가오는 주말에는 '일본 공연의 성지' 도쿄 부도칸에서 투어의 피날레를 맞이한다. 22일 공연은 온라인 라이브 생중계 및 일본 전국 영화관에서 라이브 뷰잉을 진행하며 23일 마지막 공연은 일본 전국을 비롯해 서울, 타이베이, 타이중, 가오슝, 홍콩, 방콕 해외 6개 도시의 영화관에서도 라이브 뷰잉으로 만나볼 수 있어 기대를 더한다. 오는 12월 2일 일본 정식 데뷔 5주년을 맞이하는 NiziU가 다채로운 활약으로 팬심을 넓히고 존재감을 더욱 환하게 빛낸다. /[email protected] [사진]JYP엔터테인먼트, Sony Music Labels Inc.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2025.11.18. 18:42

여동생, 신곡 'Take Off Your Glasses’ 컴백 준비 완료..순수+신비

[OSEN=최이정 기자] 여성 듀오 여동생의 신보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18일 오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여동생의 신곡 'Take Off Your Glasses’ 개인 콘셉트 포토가 오픈됐다. 순수한 눈망울로 정면을 응시하며 보는 이들을 빠져들게 만드는 소현과 꽃밭 사이에 누워 눈부신 비주얼을 뽐내는 혜민이 순수함과 신비로움을 동시에 내비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동생은 콘셉트 포토에 이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숏폼 콘텐츠를 공개, 하루 일과와 신곡 음원을 일부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부드러운 어쿠스틱 사운드에 두 멤버의 조화로운 목소리가 어우러져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 여동생의 신곡 'Take Off Your Glasses’는 멤버 혜민이 직접 작사, 작곡을 맡았다. 지난해 발매한 '초록 여름 매미'가 세상을 향한 섬세하고 독창적인 시선과 서정적인 멜로디로 호평을 받았던 만큼 이번 신곡을 통해 어떤 이야기를 대중에게 전할지 많은 관심이 모인다. 한편 여동생의 신곡 'Take Off Your Glasses’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에이치오이엔티(HO ENT) 최이정([email protected])

2025.11.18.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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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비티, 스타쉽 물들인 레모네이드..컴백 맞이 스페셜 콘텐츠 공개

[OSEN=지민경 기자] 그룹 크래비티(CRAVITY : 세림.앨런.정모.우빈.원진.민희.형준.태영.성민)가 컴백을 맞아 특별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쉽')는 최근 크래비티 공식 유튜브를 통해 'CRAVITY PARK (크래비티 파크) EP.109 울피와 크래비티 친구들의 레모네이드 팔기 [양자택일 특집] | 비티파크 컴백 스페셜'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크래비티가 정규 2집 에필로그 앨범 'Dare to Crave : Epilogue(데어 투 크레이브 : 에필로그)'로 컴백을 맞은 가운데, 스페셜로 공개되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세림과 원진이 각각 자신의 캐릭터 '울피'와 '다콩'으로 변신해 등장했고, 돈을 벌기 위해 레모네이드를 팔자며 성대모사까지 동반한 콩트로 오프닝을 열었다. 함께 레모네이드를 판매할 직원을 뽑기로 한 두 사람은 면접관으로 나섰고, 크래비티 멤버들이 차례로 등장해 오디션을 봤다. 돌발 상황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레몬과 관련된 경험이 있는지, 레모네이드 5행시와 레몬 시식까지 이어지며 열정적인 오디션이 진행된 가운데, 터무니없는 면접 방식에 멤버들의 항의가 이어졌고, 결국 세림과 원진까지 면접을 본 후에야 '레몬애기'팀(세림팀)과 '레레레'팀(원진팀)을 이뤘다. 팀별로 본격적인 레모네이드 제조에 나선 멤버들은 도구를 얻기 위해 극과 극 경매에 나섰다. 국자와 스포이트, 설탕과 사이다, 각얼음과 초대형 얼음, 비닐장갑과 레몬스퀴저 등 극단적인 선택지에 보유한 돈을 빠르게 소진한 멤버들은 각각 불리한 재료를 가져가게 됐고, 대형 얼음을 망치로 깨는 원진부터 레몬을 직접 손으로 짜는 세림과 태영까지 진기명기한 광경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우여곡절 끝에 레모네이드를 완성한 멤버들은 직접 홍보물까지 제작, 스타쉽 직원들을 찾아가 방문판매에 나섰다. 직접 만든 게 맞냐며 의심까지 받을 정도로 수준급의 맛을 낸 '레레레' 팀은 첫 수익부터 5만 원을 벌어들이며 쾌조의 스타트를 알렸고, 이에 견제하던 '레몬애기' 팀도 적극적인 판매에 나섰다. 가리지 않고 손님을 모은 멤버들은 사내에 있던 우주소녀(WJSN) 다영에게도 판매를 시도했고, 레모네이드의 너무 단 맛에 놀란 다영의 모습이 포착되어 재미를 더했다. 모든 레모네이드 판매를 마친 멤버들은 정산을 통해 승패를 가렸고, 결국 '레몬애기' 팀이 더 높은 금액을 기록하며 뒷정리 벌칙을 피했다. 크래비티가 지난 10일 정규 2집 에필로그 앨범의 타이틀곡 'Lemonade Fever(레모네이드 피버)'로 컴백한 가운데, 레모네이드를 활용한 해당 콘텐츠는 크래비티는 물론 팬들에게 더욱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한편, 크래비티는 지난 10일 '데어 투 크레이브 : 에필로그'를 발매하고, '레모네이드 피버'로 다양한 활동에 나섰다. /[email protected] [사진] 크래비티 공식 유튜브 채널 캡처 지민경([email protected])

2025.11.18.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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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베리 용승·강민, 비주얼 남신 강림…3차 오피셜 포토 공개

[OSEN=장우영 기자] 보이 그룹 베리베리(VERIVERY)가 음악적 변화와 함께 비주얼 업그레이드를 예고하며 팬심 사냥에 나선다. 베리베리(VERIVERY)는 지난 18일 공식 채널을 통해 네 번째 싱글 앨범 ‘Lost and Found(로스트 앤 파운드)’ 관련 멤버 용승, 강민 버전의 3차 오피셜 포토를 공개했다. ‘Lost and Found’는 베리베리(VERIVERY)가 지난 2023년 5월 발매한 7번째 미니 앨범 ‘리미널리티 - 에피소드.드림(Liminality – EP.DREAM)’ 이후 2년 7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보로 기대감을 부풀게 하고 있다. 공개된 3차 오피셜 포토는 하루 전 공개된 동헌, 계현, 연호와 마찬가지로 이번 싱글 앨범을 대표하는 레드와 블랙 컬러와 상반되는 용승과 강민의 톤다운 컬러 스타일링과 나른한 무드를 담고 있다. 폐허가 된 터미널이 주는 처연한 무드 속 용승과 강민은 겨울 감성을 품은 퍼(fur) 소재의 의상을 각자 다른 느낌으로 소화해 눈길을 끈다. 다크 브라운 컬러의 퍼 베스트를 블랙 반팔 티셔츠와 매치해 입은 용승은 통 넓은 청바지와 블랙 장갑, 볼드한 체인 액세서리를 착용해 소프트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짙은 블랙 헤어와 눈썹, 강렬한 눈빛은 팬들의 시선을 자연스럽게 머물게 만든다. 블랙 퍼 재킷, 민소매 티셔츠, 찢어진 청바지를 착장한 강민은 시크한 표정과 포즈로 나른하면서도 섹시한 아우라를 뿜어낸다. 베리베리(VERIVERY) 막내 라인의 남신 비주얼에 팬들은 뜨겁게 반응하고 있다. 베리베리(VERIVERY)는 레드와 블랙 컬러를 강조한 무드를 담은 프로모션 콘텐츠에 이어 상반되는 컬러와 무드의 오피셜 포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이번 앨범 ‘Lost and Found’ 콘셉트에 팬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베리베리(VERIVERY)가 어떤 변신으로 가요계를 놀라게 할지 관심을 모은다. 베리베리(VERIVERY)는 ‘불러줘 (Ring Ring Ring)’, ‘딱 잘라서 말해 (From Now)’, ‘태그 태그 태그 (Tag Tag Tag)’, ‘레이 백 (Lay Back)’, ‘썬더 (Thunder)’ 등으로 활약했다. 데뷔 앨범부터 멤버들이 작사, 작곡은 물론 뮤직비디오와 앨범 디자인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크리에이티브돌’로 실력을 증명하고 있다. 지난해 ‘GO ON’ 투어 성료 후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 중인 베리베리(VERIVERY)는 멤버 동헌, 계현, 강민이 올해 화제 속에 종영한 Mnet ‘보이즈 2 플래닛’에 참가하며 인기 전환점을 맞았다. 최근에는 오랜만에 개최한 팬미팅을 통해 변함없는 존재감과 인기를 확인하는 한편, 유튜브 등 유닛 활동으로도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한편, 비주얼 업그레이드를 예고한 베리베리(VERIVERY)의 네 번째 싱글 앨범 ‘Lost and Found’는 오는 12월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5.11.18.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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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디칼그룹과 함께 하는 건강이야기] 대장암 예방 위한 내시경 검사

암 검진은 건강하고 무증상인 사람을 대상으로 암을 조기 발견하기 위해 실시한다. 이 중에서 대장내시경은 대장암 조기 발견 및 예방에 매우 효과적인데 대장내시경 검사를 통해 미국에서만 매년 3만명 이상의 목숨을 구한다. 대장암은 한국에서는 2번째, 미국에서는 3번째 빈도로 많이 발생하며, 대장내시경 검진은 대장암의 위험을 80%, 사망률을 무려 50%까지 낮춘다. 그럼에도 많은 환자가 내시경 검사에 거부감을 보인다.     의사: 대장내시경 하셔야죠.   환자: 아 … 안 하면 안 될까요?   이런 식으로 말이다. 왜 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검사를 피하는 걸까? 한국에서 실행한 조사에 따르면 15% 정도의 환자가 내시경을 거부했으며, 여성이 남성보다 더 많은 반감을 보였다. 환자들이 내시경을 원치 않는 가장 큰 이유는 대장 정결(청소) 과정에 대한 거부감, 검사 후 발생할 수 있는 통증 외에도 다음과 같이 다양하다.   ▶천공이 생길까 봐 걱정된다   100% 안전한 의료행위는 당연히 존재하지 않지만, 천공 발생률은 0.005~0.2% 사이로 매우 낮은 편이다.     ▶검사할 시간이 없다   대장내시경은 5~10년 주기로 몇 시간 내로 마무리되니 시간 가성비가 뛰어나다.   ▶대장암 가족력이 없으니 불필요하다   대장암 판정을 받는 환자 중 가족력이 있는 경우는 고작 20~30%에 불과하다. 가족성 환자는 조기검진을 받는다.   ▶현재 무증상이기 때문에 불필요하다   초기 대장암은 무증상인 경우가 80%이며, 증상이 나타났다면 암이 이미 많이 진행된 경우다.   ▶마취를 하면 치매가 생긴다   실제로 마취가 아니라 진정제를 쓰기 때문에 장기적 기억력 감퇴가 발생하지는 않는다.   ▶분변잠혈검사(대변검사)로 대체하겠다   간편하지만 내시경에 비해 정확도가 92~94% 수준이며, 암으로의 발전 가능성이 있는 용종을 미리 제거할 수 없다.   미국암협회에 따르면 1995년과 2019년 사이에55세 미만 성인의 대장암 발병 비율이 거의 두배로 치솟으면서 암 사망률 1위로 올라섰다. 결국 2021년, 미국 질병예방 특별위원회는 기존 대장내시경 검진 시점을 50세에서 45로 낮추어 권고하기에 이르렀다. 젊은 대장암 환자가 급증하는 추세인 만큼 해당나이라면 검사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현재 임상 가이드라인은 75세 이상 환자한테 대장내시경이 필요한 지에 대해 확고한 입장을 보이지 않고 있다. 이 나이대에 보편적으로 검사를 멈추는 이유는 천천히 자라는 대장암의 특성상 예방효과 감소와 부작용(출혈·천공·사고·사망) 위험 증가 때문이다. 또 암 판정을 내려도 기저질환과 체력저하의 이유로 수술이나 항암치료가 적합하지 않은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러니 이 점에 대해서는 환자의 임상적 특성을 기반으로 맞춤화된 전략이 필요하겠다.   대장암 예방을 위해 무엇이 필요할까? 일단 대장내시경이든 분변잠혈검사든 스케줄에 맞게 정기 검진하는 것이 기본이다. 또한 적당한 체중을 유지하며 운동량을 늘리고, 배변기능을 조절하여 발암물질의 내부 체류시간을 줄여햐 한다. 술·고기·가공육 섭취를 제한하는 것이 좋다.   내 몸을 지키고 건강한 노화를 위해 암 예방수칙을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것을 권장한다.   ▶문의: (213) 674-7500 정준 원장 / 정준 내과서울메디칼그룹과 함께 하는 건강이야기 대장암 내시경 대장내시경 검사 대장내시경 검진 대장암 환자

2025.11.18. 18:24

[건강 칼럼] 전립선 비대, 한방으로 활력 되찾는 법

전립선 비대증은 많은 남성에게 나타나는 질환으로, 특히 나이가 들수록 발생 빈도가 높아진다. 전립선은 방광 아래에 위치해 소변 배출을 돕는 역할을 하지만, 이 부위가 비대해지면 요도를 압박해 배뇨 장애를 일으킨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소변 줄기 약화, 잔뇨감, 빈뇨, 야간뇨, 배뇨 지연 등이 있으며, 증상이 심하면 방광 기능 저하나 신장 기능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전립선 비대의 원인은 주로 노화와 남성호르몬 변화에 있다. 40대 이후, 특히 60대 이상에서 흔히 나타나며, 이는 테스토스테론 감소와 함께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 증가가 전립선 세포 증식을 촉진하기 때문이다. 유전적 요인, 비만, 당뇨 등 만성질환도 위험도를 높인다.   한의학에서는 전립선 비대증을 신장 기능 약화, 하초의 순환 장애, 스트레스와 과로로 인한 간 기운의 정체에서 비롯된 것으로 본다.     이에 따라 치료는 단순한 증상 완화가 아니라 신장 기운을 보강하고 하초의 기혈 순환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둔다. 한약, 침, 뜸 치료를 환자의 체질과 증상에 맞게 적용하여 전반적인 균형 회복을 돕는다.     한약은 신장 기능 강화와 습열 제거에 활용되며, 침 치료는 기혈 순환을 촉진해 방광·신장 기능을 조절한다.     뜸 치료는 하복부를 따뜻하게 해 혈액 순환을 개선하고, 과로와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이다.     전립선 건강에 도움이 되는 혈자리로는 ‘관원혈, 중극혈, 삼음교혈’이 있다.   ▶관원혈   배꼽에서 손가락 네 마디 아래에 있으며 비뇨생식기 기능과 활력 증진에 효과적이다.   ▶중극혈   배꼽에서 손가락 다섯 마디 아래에 위치해 방광 기능을 조절한다.   ▶삼음교혈   발목 안쪽 복숭아뼈에서 손가락 네 마디 위에 있으며, 신장·간·비장의 경락이 교차해 하체 순환과 기능 회복에 도움을 준다.   혈자리 자극 방법은 엄지손가락으로 약간 아플 정도로 10초간 눌렀다가 5회 반복하며, 따뜻한 찜질을 병행하면 효과가 높다. 따뜻한 찜질과 병행하면 효과가 더욱 높아진다.   전립선에 좋은 한방차도 꾸준히 활용할 수 있다.   ‘구기자·산수유 차’는 신장 기능 강화와 배뇨 개선에 좋다. 말린 구기자와 산수유 각 10g을 물 1L에 넣고 끓여 하루 3~5회 나누어 마신다.     ‘옥수수 수염차’는 이뇨 작용을 도와 배뇨를 원활하게 한다. 옥수수수염 15g을 물 1L에 넣고 15분간 달여 하루 4회 마시되, 취침 3시간 전에는 피하는 것이 좋다.   전립선 건강을 위해서는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 항산화 식품 섭취, 적정 수분 섭취, 절주와 금연, 규칙적인 배뇨 습관 등 생활 관리가 중요하다.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하고, 토마토나 브로콜리, 양배추 등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채소와 등푸른생선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과도한 음주나 흡연은 피하고, 적절한 수분 섭취와 정기적인 배뇨 습관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다.     전립선 비대증은 나이와 함께 자연스럽게 올 수 있지만, 한방 치료와 올바른 생활 습관을 통해 충분히 개선할 수 있으며 활력 회복에 큰 도움이 된다.   ▶문의: (213) 944-0214 박언정 원장 / 해성한방병원건강 칼럼 전립선 비대 전립선 비대증 전립선 건강 전립선 세포

2025.11.18. 18:23

SM 손 잡은 임시완, ‘솔로 아티스트’로 변신..스케줄 포스터 공개

[OSEN=지민경 기자] SM엔터테인먼트 산하 뮤직 레이블 SMArt(스마트)의 첫 아티스트 임시완이 첫 번째 미니앨범 스케줄 포스터를 공개해 화제다. 지난 18일 오후 6시 SMArt 공식 SNS 계정에 게재된 임시완 첫 솔로 앨범 ‘The Reason’(더 리즌) 스케줄 포스터는 임시완의 취향을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소장품들과 함께 티징 콘텐츠 오픈 일정이 담겨 있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앞서 임시완은 지난 14일 인터뷰 티저 영상을 통해 이번 앨범의 콘셉트를 스포일러한데 이어, 오늘(19일)부터는 티저 이미지, 트랙 리스트, 하이라이트 메들리, 타이틀 곡 뮤직비디오 티저 등을 순차 공개해 첫 번째 미니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일 예정이다. 더불어 이번 앨범은 동명의 타이틀곡 ‘The Reason’을 포함한 다양한 분위기의 총 5곡이 수록, ‘솔로 아티스트’ 임시완이 SMArt와 함께 보여줄 특별한 음악 색깔을 확인할 수 있으며, 12월 5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전곡 음원이 릴리즈된다. 한편, 임시완 첫 솔로 앨범 ‘The Reason’은 12월 5일 음반으로도 발매되며, 현재 온, 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예약 구매가 가능하다. /[email protected] [사진] SM엔터테인먼트 지민경([email protected])

2025.11.18.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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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 포하와 첫 새해맞이풋풋한 '클래스 메이트' 변신

[OSEN=최이정 기자] 그룹 아홉(AHOF)이 첫 시즌 그리팅을 출시한다. 아홉(AHOF·스티븐, 서정우, 차웅기, 장슈아이보, 박한, 제이엘, 박주원, 즈언, 다이스케)은 지난 18일 오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AHOF 2026 SEASON'S GREETINGS [Hello, Class Mate]'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포스터 속 아홉은 교실을 배경으로 밝고 풋풋한 분위기를 풍긴다. 멤버들은 화이트 셔츠와 넥타이로 완성한 교복 스타일링으로 청량한 매력을 드러내고, 책과 노트, 필기구 등 다양한 소품을 활용해 '클래스 메이트'를 자연스럽게 떠올리게 한다. 이번 2026년 시즌 그리팅은 학교에서의 하루를 표현한 'School Hours(스쿨 아워즈)'와 하굣길의 모습을 그린 'After School(애프터 스쿨)' 두 가지 콘셉트로 구성된다. 학창 시절로 돌아간 아홉은 누구나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는 찬란한 청춘의 나날들을 다채롭게 담아낸다. 특히 체육부 스티븐과 박주원, 다이스케, 미술부 서정우, 박한, 제이엘 그리고 음악부의 차웅기, 장슈아이보, 즈언까지 각기 다른 동아리로 변신한 멤버들의 모습은 색다른 매력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이 외에도 데스크 캘린더, 다이어리, 포토북, 학생증 세트, 폴딩 포스터, 스티커 세트, 포토카드 세트, 폴라로이드 세트, 마스킹 테이프 등은 풍성한 구성을 자랑한다. 그때 그 시절을 연상케 하는 '클래스 메이트' 패키지는 보는 즐거움과 소장 욕구를 동시에 높인다.   아홉은 지난 4일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The Passage(더 패시지)'로 활발한 컴백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The Passage'는 발매 첫 주에 39만 장 가까이 판매돼 초동 커리어 하이를 경신했고, 타이틀곡 '피노키오는 거짓말을 싫어해'는 음악방송 3관왕을 차지하면서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뿐만 아니라 멤버들은 대표 교복 브랜드 스쿨룩스의 모델로도 발탁되며 가요계를 넘어 광고계에서도 두각을 드러내는 중이다. 한편 아홉의 시즌 그리팅 예약 판매는 오는 30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진행된다. 정식 출시는 12월 26일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F&F엔터테인먼트 최이정([email protected])

2025.11.18.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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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중 사진전 '휴먼 바코드-우리는 별에서 왔다'…"별에도 색깔이 있다"

주기중(65) 사진작가의 사진전 ‘Human Barcode-우리는 별에서 왔다’가 오는 26일부터 12월 8일까지 서울 충무로갤러리에서 열린다. 별을 찍은 사진 작품들이 전시된다. 카메라 테크닉이 독창적이다. 900㎜ 망원경이나 접안렌즈 같은 천체 사진 촬영 장비가 아니라 50㎜ 표준렌즈나 35㎜ 단렌즈 등으로 별을 찍었다. ‘장노출 기법’으로 촬영한 별 궤적은 다채로운 색을 띠고 있다. 작가는 이를 ‘바코드’에 비유했다. 기발한 상상력이다. 작가는 다중노출 기법으로는 별의 고유색을 찍었다고 한다. 주 작가는 “빛은 초점을 흐리게 하면 어두워지며 동그란 보케(bokeh)가 생긴다”며 “별 사진을 찍을 때 초점을 점점 흐리게 해서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겹치면 별의 고유색과 밝기가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그는 “별빛의 밝기와 색으로 우주의 판타지, 궁극의 미학을 연출하고 싶었다”고 했다. 작가의 시도는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별 사진에 초현실주의 화가 르네 마그리트의 ‘중절모 쓴 남자’나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 데즈카오사무의 만화 ‘우주소년 아톰’ 같은 캐릭터를 AI로 생성해 합성했다. 그는 이렇게 합쳐진 별 궤도 사진에 ‘휴먼 바코드(Human Barcode)’라 이름 붙였다. 셔터 시간을 길게 해서 촬영한 별 궤적을 대칭 구도로 연결해 만든 ‘만다라 시리즈’에 대해 작가는 “우주의 질서를 상징한다”고 했다. 그는 “행성들은 특정 궤도를 따라 한치도 어긋남이 없이 공전하며 질서를 이룬다”며 “우리 삶도 그렇다. 서로 관계를 맺고 영향을 주고받으며 규칙과 질서를 만들어 간다”고 했다. 사진을 보노라면 명상에 빠져들게 된다. 그는 “별에 대한 이해가 깊어질수록 우주의 질서가 우리 삶과 놀랍도록 닮았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고 했다. 이어 “별을 본다는 것은 우주를 이해하는 것을 넘어, 우리 자신과 존재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소중한 계기가 된다”며 이번 별 작품들의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주 작가는 사진기자 출신으로 뉴스 사진은 물론 다큐멘터리, 인물, 포토 스토리, 여행, 풍경 사진 등 다양한 장르의 사진을 경험했다. 중앙일보 사진부장·영상에디터를 역임했다. 현재는 사진 전문 출판사인 도서출판 ‘아특사’·‘아주특별한사진교실’ 대표, 전시 기획자로 활동 중이다. 저서로는『아주특별한사진수업』(소울메이트, 2014)』,『사진, 그리고 거짓말』(아특사, 2018), 『산수화로 배우는 풍경사진』(아특사, 2019) 등이 있다. 주 작가의 이번 사진전은 2016년 '포란, 갤러리 이룸', 2018년 'COSMOS, 갤러리 순화동천'· '산수, 마루갤러리'등에 이은 7번째 개인전이다. 조문규([email protected])

2025.11.18.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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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아린, 성희롱 법적대응.."악성 게시물, 선처 없다"(전문)[공식]

[OSEN=선미경 기자] 가수 겸 배우 아린과 츄의 소속사 측이 성희롱 및 명예훼손에 대해 법적으로 대응한다.  ATRP는 지난 18일 공식 채널을 통해 "당사는 최근 소속 아티스트 츄, 아린을 대상으로 한 성희롱, 명예훼손, 모욕, 악의적 비방, 허위사실 유포 등 악성 게시글이 증가하고 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이러한 행위는 명백한 위법 사항에 해당하며 당사는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한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당사는 국내외 온라인 커뮤니티, SNS, 영상 플랫폼 등을 상시 모니터링하여 증거를 수집하고 있으며, 확인되는 모든 악성 게시글과 댓글, 불법 행위 전반에 대해 전문 법무법인과의 긴밀한 협의 하에 민·형사상의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또한 증거 삭제나 책임 회피 시도 역시 철저히 추적하여 엄중히 조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사건별로는 종결까지 적게는 수개월에서 길게는 1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될 수 있으나,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아티스트 권익 침해에 대한 당사의 대응 의지는 확고함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린다"라며 아티스트 보호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이하 ATRP의 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ATRP입니다. 당사는 최근 소속 아티스트 츄, 아린을 대상으로 한 성희롱, 명예훼손, 모욕, 악의적 비방, 허위사실 유포 등 악성 게시글이 증가하고 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이러한 행위는 명백한 위법 사항에 해당하며 당사는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한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임을 말씀드립니다.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당사는 국내외 온라인 커뮤니티, SNS, 영상 플랫폼 등을 상시 모니터링하여 증거를 수집하고 있으며, 확인되는 모든 악성 게시글과 댓글, 불법 행위 전반에 대해 전문 법무법인과의 긴밀한 협의 하에 민·형사상의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또한 증거 삭제나 책임 회피 시도 역시 철저히 추적하여 엄중히 조치할 것입니다. 당사 소속 아티스트에 관한 악성 게시글 및 댓글과 관련한 증빙 자료를 보유하고 계신 경우 ATRP 제보 전용 이메일 계정([email protected])으로 보내주시면 신중하게 검토 후 법적 대응 과정에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사건별로는 종결까지 적게는 수개월에서 길게는 1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될 수 있으나,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아티스트 권익 침해에 대한 당사의 대응 의지는 확고함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ATRP 소속 아티스트를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mail protected] [사진]OSEN DB. 선미경([email protected])

2025.11.18.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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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즈, 싱글 ‘Fame’ 트랙 리스트 따라 즐기는 ‘과몰입 이모셔널 팝’

[OSEN=지민경 기자] 라이즈(RIIZE)가 트랙 순서대로 즐기는 ‘과몰입 이모셔널 팝’을 준비했다. 라이즈가 데뷔 싱글 ‘Get A Guitar’(겟 어 기타) 이후 피지컬로 선보이는 두 번째 싱글 ‘Fame’(페임)은 11월 24일 발매되며, 라이즈 성장 과정의 이면에 초점을 둔 작품인 만큼, 트랙 리스트 역시 라이즈의 진솔한 감정을 따라가듯 짜임새 있게 구성되어 감상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싱글의 트랙 리스트는 마음 깊은 곳에 싹튼 불안을 수용하는 태도의 ‘Something’s in the Water’(썸띵스 인 더 워터)에서 출발해, ‘이모셔널 팝 아티스트’ 라이즈의 이상향이 담겨 있는 타이틀 곡 ‘Fame’을 지나, 절실한 사랑을 그려낸 ‘Sticky Like’(스티키 라이크)로 흐름이 이어진다. 그 중 수록곡 ‘Something’s in the Water’는 침전하듯 무게감 있는 베이스가 돋보이는 몽환적인 R&B 팝 곡으로, 가사에는 심연 속 마주한 불안조차 결국 자신의 일부임을 인정하고, 더 나은 자신을 위해 이를 받아들이는 모습을 암시하며, 차분하고 섬세한 보컬이 적막감을 극대화한다. 또한 ‘Sticky Like’는 극적인 전개의 드럼, 기타, 피아노 연주가 매력을 배가시킨 감성적이면서도 파워풀한 팝 록 스타일의 댄스 곡으로, 오직 단 한 사람을 위해 모든 걸 바치겠다는 순수한 사랑 이야기를 만날 수 있어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한편, 라이즈는 11월 24일 오후 6시 싱글 ‘Fame’ 공개에 앞서, 5시부터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개최되고 유튜브·틱톡 라이즈 채널 등을 통해 생중계되는 쇼케이스로 팬들과 만난다. /[email protected] [사진] SM엔터테인먼트 지민경([email protected])

2025.11.18.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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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 12월 29~30일 'SERIES.L : LUCY' 출격..역대급 스케일 예고

[OSEN=선미경 기자] 밴드 루시(LUCY)가 올 연말 48인의 오케스트라와 스페셜 무대를 꾸민다. 루시는 오는 12월 29~30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리는 'SERIES.L : LUCY'에 출격해 기존 공연 문법을 넘어서는 새로운 스케일의 음악적 시도로 관객들을 찾는다.  'SERIES.L'은 대홍기획 자체 기획제작의 오리지널 공연 콘텐츠로, 익숙한 공식에서 벗어난 구성과 연출로 관객들에게 신선한 울림을 전하며 호평을 받아왔다. 이날 루시는 데뷔 후 처음으로 48인의 대형 오케스트라와 협연에 나선다. 시그니처인 청량하고 서정적인 밴드 사운드에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스케일이 더해져 기존과는 다른 편곡과 감성을 담아낸 새로운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루시만의 감각적인 사운드가 클래식 편성과 만나 어떤 울림을 만들지 관심이 집중된다. 루시는 최근 미니 7집 '선'을 발매하며 사랑의 감정선을 다채롭게 노래한 데 이어, 지난 7~9일 서울 단독 콘서트 '2025 LUCY 8TH CONCERT 'LUCID LINE''을 3회차 전석 매진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루시는 오는 29~30일 부산 KBS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이어가며 콘서트 열기를 확장한다. 루시는 내년 5월 K팝 아티스트들의 꿈의 무대, KSPO DOME에 첫 입성해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고 'K-밴드씬 대표주자'로서의 새로운 챕터를 열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사진]SERIES.L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2025.11.18.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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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츠아이, 'BEAUTIFUL CHAOS' 누적 스트리밍 10억 회 돌파[공식]

[OSEN=선미경 기자] 걸그룹 KATSEYE(캣츠아이)가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또 하나의 의미 있는 이정표를 세웠다.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에 따르면, KATSEYE의 두 번째 EP ‘BEAUTIFUL CHAOS(뷰티풀 카오스)’에 담긴 5곡의 합산 누적 재생 수가 스포티파이에서  지난 14일 기준 10억 회를 돌파했다. 앨범이 발매된 지 141일 만이다. 이제 막 데뷔 2년차에 접어든 KATSEYE는 빠르게 글로벌 팬덤을 확장하며 ‘스트리밍 강자’로 거듭나고 있다. 이들의 스포티파이 월별 청취자(Spotify Monthly Listeners)는 3340만 1675명(10월 13일~11월 9일 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같은 기간 집계된 모든 걸그룹들의 월별 청취자 수를 뛰어넘은 1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BEAUTIFUL CHAOS’는 KATSEYE가 아티스트로서 한계를 넘나들며 마주한 아름다운 혼돈을 자신들만의 시선과 감성으로 풀어낸 앨범이다. 다양한 국적과 출신의 여섯 멤버가 차곡차곡 쌓아온 유대감과 성장이 ‘Gnarly’, ‘Gabriela’, ‘Gameboy’, ‘Mean Girls’, ‘M.I.A’ 5곡에 녹아 있다. 하이퍼 팝부터 댄스 팝, 컨템포러리 R&B, 일렉트로닉 팝까지 다양한 장르가 포함되어 KATSEYE의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증명한다. 올해 각종 페스티벌·시상식·광고를 넘나들며 활약한 KATSEYE는 스포티파이를 비롯한 여러 글로벌 주요 차트에서 강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BEAUTIFUL CHAOS’는 발매 직후 미국 ‘빌보드 200’ 4위(7월 12일 자)에 올랐고, 수록곡 ‘Gabriela’는 ‘핫 100’ 33위(11월 8일 자)로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했다. 이 노래는 또 영국 오피셜 차트 38위(10월 18일 자),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글로벌’ 10위(10월 3일 자)에 오르며 강한 뒷심을 발휘했다. 방시혁 의장의 ‘K-팝 방법론’ 을 통해 탄생한 KATSEYE는 하이브 아메리카의 T&D(트레이닝&디벨롭먼트) 시스템을 거쳐 작년 6월 미국에서 데뷔했다. 현재 첫 단독 북미 투어를 진행 중인 이들은 내년 2월 1일 개최되는 제68회 그래미 어워드(Grammy Awards)의 ‘베스트 뉴 아티스트(Best New Artist)’와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Best Pop Duo/Group Performance)’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 /[email protected] [사진]스포티파이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2025.11.1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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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오늘치과, 한인동포 위한 최고의 치과 치료 명성

최근 미국의 의료비가 크게 치솟아 환자들에게 큰 부담을 주고 있는 가운데 한국을 방문해 최고의 의료 기술과 편리한 서비스, 합리적인 비용 등의 혜택을 받는 ‘K-의료’가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치과 분야에서 서울대와 미국 아이비리그 출신 최고의 실력을 갖춘 의료진과 ‘전악 임플란트(한국 2회 방문 완성)’, ‘최소삭제/무삭제 라미네이트(하루 완성)’ 등 뛰어난 치료와 함께 대형 원내 기공소 시스템으로 환자의 내원을 최소화해 한국을 찾으려는 외국인 환자들에게 큰 주목을 받고 있는서울오늘치과를 소개한다.   -한국의 대표적인 치과 전문 의료기관인 서울오늘치과는 어떤 병원인가.   “서울오늘치과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삼송역 3번 출구에 위치해 있고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에서 약 30~40분 거리에 있어 국내외 환자 모두에게 접근성이 우수하다. 임플란트, 수면치료, 라미네이트 등 정밀 심미치료를 전문으로 하며, 각 진료 분야별 협진 시스템을 통해 정확하고 안전한 치료를 제공한다. 무엇보다 환자의 두려움을 덜고 신뢰를 주는 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치과 클리닉으로서는 큰 규모인데, 주요 의료진을 소개해 달라.   “서울오늘치과는 전원 서울대학교 출신 전문의 6인 협진 체계로 운영되고 있다. 이와 함께 미국 명문대인 코넬대와 존스홉킨스대 출신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영어 진료가 가능해 영어를 사용하는 외국인과 동포 환자분들의 만족도가 높다. 각 원장님들은 자신의 전문 분야에서 수천 건의 임상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정밀한 협진을 통해 환자 개개인에게 최적의 맞춤 치료를 제공한다.”   -뉴욕·뉴저지 거주 한인동포 등 외국인들을 위한 영어 진료 및 맞춤 프로그램은 어떻게 운영되는가.   “서울오늘치과는 영어로 진료가 가능하도록 사전 상담부터 진료, 사후 관리까지 전문 인력이 함께하고 있다. 또 한인동포 및 외국인 환자들이 체류 일정에 맞춰 편리하게 치료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원내 대형 기공소를 갖추고 있어 당일 보철, 당일 라미네이트가 가능하며, 임플란트 역시 약 10일간의 체류로 단 두 번의 방문 만에 완성할 수 있도록 일정 조율을 도와드린다.”   -대형 기공소를 운영하는 치과는 많지 않을 텐데 환자들이 누릴 수 있는 장점은 무엇인가.   “서울오늘치과는 원내에 자체 대형 디지털 기공소를 보유하고 있어 보철물 제작이 빠르고 정밀하다. 이에 따라 환자들이 불필요한 내원 없이 당일에 보철을 하거나 또는 1주 이내 완성 치료가 가능하며, 짧은 체류 기간에도 대부분의 치료를 마칠 수 있다. 이는 신속함과 정확도, 그리고 합리적인 비용을 모두 갖춘 시스템으로 외국인 환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하고 있다.”   -진료와 치료 내용 ‘하루 완성 라미네이트 & 수면치료’에 대해 설명해 달라.   “서울오늘치과의 ‘최소 삭제·무삭제 라미네이트’는 치아를 최대한 보존하면서 자연스럽고 밝은 미소를 완성하는 심미치료다. 대부분의 경우 기공소에서 직접 제작하기 때문에, 오전에 와서 오후에 완성하는 진료가 가능하다. 또한 치과 공포증이 있는 환자들을 위해 의식하 진정요법(수면치료)을 시행하고 있다. 치과 소리나 통증, 구역질로 인해 치료를 미뤄온 분들도 전문 의료진의 체계적인 관리 아래 안전하고 편안하게 치료받을 수 있다.”   -진료와 치료 내용 중 ‘2회 방문으로 완성되는 전악 임플란트’는 특히 임플란트를 원하는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은데 어떤 것인가.   “해외 거주 환자들을 위한 전악 임플란트 패키지는 단 두 번의 한국 방문으로 전체 치료를 완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첫 방문 시 정밀 진단과 수술, 임시 보철까지 진행하고, 약 5~6개월 후 재방문 시 스캔 및 최종 보철물 완성으로 마무리된다. 장기간 체류가 어려운 동포 환자들에게 최적화된 시스템으로, 한국 의료의 효율성과 정밀함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뉴욕·뉴저지를 비롯해 미국에 살고 있는한인동포들에게 드리는 조언은 무엇인가.   “미국과 한국의 치과 진료비는 재료비, 인건비, 환율 등 다양한 요인으로 큰 차이를 보인다. 한국은 양질의 치료를 보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받을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있다. 다만 거리상 제약이 있는 만큼, 사전 상담과 사후 관리가 체계적으로 운영되는 곳인지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서울오늘치과는 외국인 환자들을 위해 원격 상담과 사후 관리까지 철저히 지원하고 있다.”   -한국에서 치과 치료를 받기 위해 준비하는 한인동포 환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무엇인가.   “최근 K-의료를 찾는 외국인과 동포 환자분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낯선 환경에서 치료받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갖고 계신 분들도 많다. 서울오늘치과는 ‘신뢰와 공감’을 바탕으로 환자의 불안을 덜어드리는 진료를 지향하고 있다. 미국 등 해외에서도 환자들이 편하게 문의하실 수 있도록 전담 영어 전문인력이 상시 대기 중이니, 언제든 부담 없이 문의해 주시기 바란다.”   ◆서울오늘치과(Seoul Today Dental Clinic) ▶주소: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동송로 63 (삼송동) 3층(지하철 3호선 삼송역 하차 도보 1분) ▶상담 전화: +82-2-6404-2875 / +82-10-8341-2407 (whats app) ▶e메일: [email protected] ▶유튜브: 서울오늘치과 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서울오늘치과 한인동포 임플란트 수면치료 외국인 환자들 정밀 심미치료

2025.11.18.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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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데뷔 10주년' 태연 "본질은 꾸준함, 기다려주는 팬들이 원동력"

[OSEN=선미경 기자] 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이 솔로 데뷔 10주년 기념 첫 컴필레이션 앨범 발매를 앞두고 소회를 밝혔다. 19일 0시 태연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 ‘Panorama : The Best of TAEYEON’ Flim : TAEYEON(‘파노라마 : 더 베스트 오브 태연’ 필름 : 태연) 영상 콘텐츠는 10년이라는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은 ‘나의 본질’에 대한 질문에 답하는 태연의 내레이션과 다채로운 비주얼을 담아 눈길을 끌었다. 이번 영상 속 태연은 “과거에도 그렇고 앞으로도 계속 추구하고, 본질로서 가져가고 싶은 것은 꾸준함이다”라며 “기다려주시는 팬분들이 있어서 할 수 있고, 다시 한 번 힘을 낼 수 있는 원동력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그 꾸준함의 결과물인 이번 컴필레이션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태연 첫 컴필레이션 앨범 ‘Panorama : The Best of TAEYEON’(파노라마 : 더 베스트 오브 태연)은 신곡이자 타이틀 곡인 ‘인사 (Panorama)’부터 기존 곡을 새롭게 구성한 2025년 믹스 버전, 오직 CD에서만 감상할 수 있는 라이브 버전 등을 포함해, 태연의 수많은 곡 가운데 독보적인 음악 색깔을 선명하게 보여줄 수 있는 24곡을 선별, 단순한 베스트가 아닌 아티스트의 음악 세계를 재정의하는 스페셜 패키지로 완성도를 높였다. 또 이번 컴필레이션 앨범은 이러한 특별한 의미를 담아 마이크 형태의 스페셜 버전으로도 발매될 예정으로, 이날 다큐멘터리 영상과 함께 공개된 ‘My Voice’(마이 보이스) 영상을 통해 감각적인 디자인을 예고하며 소장욕구를 자극했다. 태연 솔로 10주년 기념 컴필레이션 앨범 ‘Panorama : The Best of TAEYEON’은 오는 12월 1일 오후 6시에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음원 공개되며, 같은 날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email protected]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2025.11.18.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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