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민호의 레저터치 2006년 10월 13일 산티아고 순례길(카미노) 종점 대성당을 약 40㎞ 앞둔 작은 마을 멜리데 어귀. 한국인 순례자 수키(Sooky. 당시 49세)는 길가 나무 아래에서 쉬고 있던 영국인 순례자 헤니(당시 54세)를 만났다. 두어 시간 전 카페에서 만났던 사이여서 둘은 나무 그늘에 나란히 앉아 기념사진을 찍었다. 그리고 문어 요리 잘하는 식당을 찾아가 점심을 먹었다. 순례를 거의 마친 수키의 카미노 찬양이 이어지자 헤니가 말했다. “우리는 여기서 참 행복했고 많은 것을 얻었어. 그 행복을 다른 사람에게도 나눠주자. 우리, 자기 나라로 돌아가서 각자의 길을 만들자. 너는 너의 길을, 나는 나의 길을. 어때?” 수키는 카미노를 걷는 내내 카미노 같은 트레일이 우리나라에도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자신이 직접 길을 만들 수 있다는 생각은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었다. 그날 수키는 결심했다. ‘내 고향 제주도로 내려가 나만의 카미노를 만들자.’ 20년 전의 수키가 서명숙, 그러니까 한국에 걷기여행 열풍을 몰고 온 제주올레의 이사장이다. 2006년 매일매일 쫓기는 일상에 진저리가 났던 수키는 그해 9월 10일 카미노 프란세스(산티아고 순례길 프랑스 코스) 종주에 나섰다. 약 808㎞ 길이의 순례가 끝난 건 10월 15일이었다. 서명숙은 이듬해 제주도로 내려가 올레길을 내기 시작했다. 2026년 2월 20일 2006년 스페인의 카미노에서 만났던 헤니와 수키가 한국의 올레길에서 만났다. 카미노에서 헤어지고 난 뒤 20년만의 만남이다. 두 순례자는 제주올레 6코스를 함께 걸으며 20년 전처럼 길가 나무에 기대 사진도 찍었다. 영국인 순례자는 말했다. “수키가 이 길을 냈다고? 믿어지지 않는다. 정말 위대한 일을 했다. 올레길을 중심으로 많은 사람이 모이는 걸 보고 수키가 ‘인간의 길(Human Trail)’을 만들었다는 걸 알 수 있었다. 엄청나게 놀랐고 감동했다.” 20년 전 카미노를 걷기 전 헤니는 영국의 잘나가는 오페라 연출자였다. 2004년에는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로부터 훈장도 받았다. 그러나 그도 지쳤다. 2006년 스페인으로 날아가 생전 처음 장거리 트레일에 도전했고, 끝내 완주에 성공했다. 카미노는 그의 인생도 바꿨다. 그는 고향으로 돌아가지 않았다. 대신 스페인 남부 안달루시아 지방의 작은 마을에 들어가 공동체 운동을 시작했다. 특히 이민자와 집시 아이들의 인권 보호와 교육 활동에 매진했다. 헤니도 유난히 활달했던 수키를 잊지 않았다. 순례를 마친 뒤 연락했으나 답이 없었다. 긴 세월 잊고 지내다가 이태 전 가을 뜻밖의 연락을 받았다. 그리고 지난 18일 제주올레 초청으로 한국을 처음 방문했다. 20년 전 만남을 기념하기 위해 두 사람의 이름과 문어 그림 등을 새긴 티셔츠를 만들었고, 옛날 카미노를 걸을 때 신었던 신발도 갖고 왔다. 위대한 오해 20년 전 한국으로 돌아온 수키는 헤니를 찾아 사방팔방 수소문했다. 그에게 자신이 만든 길을 보여주고 싶었다. 그러나 방법이 없었다. 헤니가 건네준 연락처를 잃어버렸다. 수키가 기억하는 건 ‘영국인 헤니’라는 이름뿐이었다. 이태 전 9월 극적인 반전이 일어났다. 멜리데 어귀 나무 그늘에서 촬영한 사진을 얼굴 인식 인공지능에 돌렸더니 스페인 안달루시아의 한 지역 잡지에 실린 사진이 검색됐다. 그 사진으로 마침내 헤니를 찾아냈다. 여태 헤니를 찾을 수 없었던 이유도 알았다. 수키가 기억하는 헤니는 이름이 아니라 성(姓)이었다. 그녀의 이름은 잔느 캐서린 헤니(Jeanne Katherine Henny)다. 수키는 헤니가 자신에게 연락을 취했던 것도 모르고 있었다. 20년 만에 마주한 두 사람은 서로에게 궁금한 것을 물어보느라 바빴다. 수키가 먼저 물었다. “나는 네 말대로 내 고향에서 길을 만들었는데, 너는 왜 고향으로 안 돌아갔니?” 그러자 헤니, 아니 잔느가 의아한 표정으로 말했다. “나는 너에게 길을 만들라고 한 적이 없어. 너의 길을 찾아서 가라고 했을 뿐이야. 나도 길을 만들 생각이 없었어. 영국에는 이미 길이 정말 많거든. 그래도 좋아. 나는 스페인에서 나의 새로운 길을 찾았어. 어려운 아이들에게 새 길을 알려주고 있어. 수키, 너도 너의 길을 찾았잖아.” 수키는 잔느가 말한 “길(way)”을 ‘걷기여행길(Trail)’로 오해했었던 것 같다. 카미노가 준 축복에 흠뻑 빠져있을 때였으니까. 오해였어도 괜찮다. 그 덕분에 제주올레가 만들어졌으니까. 전체 437㎞의 제주올레는 지난해 기준 완주자 3만1169명을 기록했다. 누적 탐방객은 1300만 명이 넘고, 제주올레로 연간 6630억원의 지출이 발생한다. 세상의 어떤 위대한 것은 오해에서 비롯된다. 28일 제주올레 여행자센터에서 두 사람의 토크 콘서트가 열린다. 이 기사는 구글의 생성형 AI를 기반으로 중앙일보가 만든 AI 시스템의 도움을 받아 작성했습니다.
2026.02.25. 13:00
수도권에 있는 한 소아청소년과 병원은 발달 지연 때문에 찾아온 다섯 살 아동에 언어치료·신경발달중재치료를 진행했다. 치료를 1년 넘게 이어간 뒤, 어휘력 평가 등에선 '정상'과 '평균 이상' 평가가 내려졌다. 하지만 정상 발달이 확인된 뒤에도 진단명은 바뀌지 않았다. 결국 이 아동은 8개월 넘게 병원을 더 오가며 필요 없는 치료를 계속 받았다. 또래보다 언어·학습능력 등이 떨어지는 아동 등을 위한 발달지연치료 곳곳에 구멍이 났다. 의료기관 부설 아동발달센터의 고가 비급여 청구 등이 국정감사 등에서 지적됐지만, 고무줄 치료비와 불법·비전문 기관 운영 같은 문제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분별한 과잉 진료 등이 반복되면 국민 의료비를 갉아먹는다는 우려가 나온다. 25일 중앙일보가 손해보험사 5곳(메리츠·삼성·현대·KB·DB)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발달지연으로 지급된 실손 보험금은 2022년 1165억원에서 지난해 1660억원으로 3년 새 43% 증가했다. 특히 1·2차 의료기관(의원, 병원, 종합병원) 진료에 대한 보험금이 크게 늘었다. 아동 발달지연은 조기 진단·개입을 통한 적극적 치료가 중요한 질환이다. 하지만 진료비 급증 배경엔 환자 증가뿐 아니라 불필요한 치료를 부추기는 일부 의료기관이 깔려 있다. 굳이 할 필요가 없는데도 부모의 불안감을 이용해 치료를 이어가거나, 전문 과목이 아니라 잘 모르는데도 치료에 뛰어드는 식이다. 언어치료·신경발달중재치료 등은 기본적으로 의료인이 해야 한다. 하지만 제도 허점을 이용해 뇌상담사 같은 민간 자격자의 수업 등을 의료인이 한 것으로 꾸며 실손 청구를 하곤 한다. 의료기관 부설센터와 일반 사설 센터를 동시에 운영하면서 같은 사람이 동일한 치료를 하되, 실손 가입 여부에 따라 가격을 다르게 청구하는 경우도 있다. 한 신경외과 병원은 수영 강사가 진행한 수영 수업을 의사·작업치료사가 시행한 수중언어치료로 바꿔 치료 일지에 기재했다 들통이 났다. 의료·비의료의 영역 구분이 흐릿한 걸 악용할 여지가 큰 셈이다. 신의진 세브란스어린이병원 소아정신과 교수는 "소아정신과를 수련하지 않은 의사가 비의료인을 고용해 아동발달센터를 운영하는 건 의학적으로 바람직하지 않다. 과잉진료 등으로 왜곡된 시장을 그냥 두면 아이들을 고생시키면서 돈은 돈대로 나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윤영아 서울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도 "임의로 치료를 진행하면 오히려 발달 지연 등의 위험이 더 커질 수 있다"고 짚었다. 가정의학과 전문의가 있는 경기도 A의원은 지난해 9월 다섯 살 여아 대상으로 하루에 신경발달중재치료를 두 차례 진행하면서 각각 17만원, 1만원을 받았다. 치료사만 다르고 똑같은 치료인데도 17배 차이가 났다. 실손 적용이 불가능한 민간 자격자의 치료는 싸게 매기고, 보험 청구가 가능한 의료인 치료의 가격은 올린 셈이다. 지난달 인천의 한 의원은 다섯 살 남아에게 40분 개인 언어치료비로 1만원을 받았다. 하지만 여럿이 참여하는 10분짜리 그룹 언어치료엔 오히려 7만5000원을 매겼다. 의원에서 일하는 30대 언어재활사 B씨는 "이른바 '사짜'로 불리는 비전문 인력이 대거 유입되고, 피부과·성형외과 등 전문 분야가 아닌 병·의원도 실손 적용을 노리며 뛰어드니 발달치료 시장이 혼탁해진 상황"이라고 말했다. 의료기관 자격이 없는 '사무장 병원' 등도 꾸준히 적발된다. 김선민 조국혁신당 의원이 보건복지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복지부·지자체·건강보험공단이 2024년 12월~지난해 8월 아동발달센터 불법 개설이 의심되는 의료기관 57곳을 기획 조사했다. 현장 조사 등을 거쳐 7곳은 '혐의 있음' 결론이 났고, 한 곳은 조사를 거부했다. 이들 8개 기관에 수사 의뢰가 진행됐다. 법 테두리 밖에 있는 발달치료 기관이 적지 않다는 의미다. 하지만 체계적 관리까진 갈 길이 멀다. 지난해 12월 열린 비급여관리정책협의체는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언어치료를 관리급여 대상에 포함하지 않았다. 불필요한 치료가 늘어나면 선량한 건강보험·실손보험 가입자들의 피해도 커질 수밖에 없다. 김진현 서울대 간호대학 교수는 "관리급여에 포함해야 가격·횟수 등을 제한할 수 있고, 진짜 필요한 사람만 치료를 받으니 소비자들의 불필요한 부담이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의료기관 부설 아동발달센터 허가제 도입, 치료기록 작성 강화 등을 검토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정종훈.채혜선([email protected])
2026.02.25. 13:00
추천 더중플 호모트레커스 더중앙플러스의 걷기 콘텐트 [호모 트레커스]가 ‘인생 첫 5000m 설산 써미트(summit)’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중국 쓰촨성의 해발 3000~4000m 온천과 트레일에서 고소적응(高所適應)을 한 후 5018m 칭거봉(靑格峰)에 오르는 일정입니다. 지난달 다녀온 열흘 간의 여정을 4회에 걸쳐 소개합니다. 이후 4월 2일, 9박 10일 일정으로 독자와 함께합니다. 한국과 중국의 전문 가이드가 동행합니다. 5000m대 산은 전 세계에 수없이 많습니다. 이 중 트레커가 오를 수 있는 산을 트레킹 피크(trekking peak)라고 합니다. 네팔 히말라야에 가장 많지만, 중국 서부 쓰촨성(四川省)에도 5000m대 트레킹 피크가 여럿 있습니다. 쓰구냥(四姑娘)의 대봉(5025m), 쉐바오딩(雪寶頂, 5588m) 등입니다. 칭거봉(靑格峰) 정상은 근래 문이 열렸습니다. 트레커에겐 신선한 봉우리라고 할 수 있지요. 등반 루트는 해발 3300m에서 시작해 4200m 베이스캠프(BC)에서 하루를 보낸 뒤 이튿날 오전 3~4시에 BC를 나서 5018m 정상에 오릅니다. 시작에서 등정 그리고 하산까지 약 25시간 걸립니다. 5000m 설산(雪山)을 하루 만에 다녀올 수 있다니, 신기하지요? ‘인생 첫 5000m 설산’을 꿈꾸는 이라면 아주 매력적인 등반 대상지입니다. 그러나 해발 3000m 이상에서 나타나는 고소증세(高所症勢, 고산병)가 복병입니다. 네팔의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5300m)이나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4130m), 남미 잉카 트레일(약 4500m) 등을 가본 사람이라면 한 번쯤 고소증세를 경험했을 겁니다. 평지에 살던 사람이 저압·저산소 환경에 노출되면 겪는 증상이지요. 경미한 두통부터 시작해 심하면 구토가 나오고 더 심하면 폐부종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고소증세는 5000m 이상 높은 산을 꿈꾸는 이에겐 또 다른 산입니다. 고산병을 호되게 겪은 사람은 ‘다시는 높은 산에 가지 않겠다’고 하는 경우도 많지요. 쓰촨성 칭거봉은 네팔보다 고산병에서 조금 자유롭습니다. 일단 3300m까지 차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보통은 차로 가면 고소증세가 더 빨리 찾아옵니다. 그래서 해발 3000m에서 고소 적응 기간을 꼭 거쳐야 합니다. 쓰촨성에는 접근하기 좋은 3000m대 트레일이 많습니다. 황룽(黃龍·3500m), 하이뤄거우(海螺沟· 3600m), 뉴베이산(牛背山·3666m) 등이 대표적이죠. 특히 ‘촉산의 왕(蜀山之王)’으로 불리는 공가산(貢嘎山·7556m)을 하이뤄거우 계곡에 자리한 온천은 해발 3000m 노천탕에 누워 설산을 바라볼 수 있는 곳입니다. ‘인생 첫 5000m 설산 써미트’를 위한 담금질 장소로 최적입니다. 한때 발기부전 치료제 비아그라가 히말라야 트레킹의 필수품이 된 적이 있습니다. 비아그라의 혈관 확장 기능이 고소증세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졌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실제로 효과를 봤다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낭설에 가깝습니다. 아직 고산병을 낫게 하는 약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고도를 서서히 높이면서 천천히 걷는 게 거의 유일한 해결책입니다. 우리 몸이 갑자기 저압·저산소 환경에 들어섰을 때 적응할 시간을 주는 것이죠. 인공산소 등 보조 기구가 어느 정도 도움이 되기는 합니다. 중국에선 요즘 이런 장비를 많이 씁니다. 전문 등반가가 쓰는 인공산소가 아니라 공기 중 산소를 분리해 공급하는 ‘산소발생기’ 방식입니다. 직접 해봤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 보다 자세한 내용은 [호모 트레커스]에서 볼 수 있습니다. “칠순 앞두고 5000m 칭거봉” 7시간 만에 설산 정상에 섰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407262 중앙일보와 함께 하는 ‘인생 첫 5000m 설산 써미트’ 호모 트레커스가 2026년을 맞아 독자와 함께하는 트레킹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첫 번째는 쓰촨성의 미봉, 칭거봉(靑格峰) 등정입니다. 3000~4000m 트레킹 코스에서 고소 적응을 마친 후 5018m 칭거봉에 오르는 9박10일 일정입니다. 50대 기자, 5000m 설산 오르다…고산병 극복한 꿀팁① www.joongang.co.kr/article/25402625 3000m 온천에서 설산 감상…고산병 고친 온천 천국② www.joongang.co.kr/article/25404361 2시간 만에 두통도 없애줬다…해발 3666m, 특별한 호텔③ www.joongang.co.kr/article/25405510 김영주([email protected])
2026.02.25. 13:00
국립중앙박물관 서화실이 26일 재개관한다. 개관을 하루 앞둔 25일 서화실에 조선시대 진경산수화의 대표작인 겸재 정선의 ‘박연폭포’가 전시돼 있다. [연합뉴스]
2026.02.25. 8:03
2026년 2월 26일 목요일 (음 1월 10일) 쥐 -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답답 길방 : 西 36년생 내 건강은 내가 지켜라. 48년생 사람에게 끌려가지 말 것. 60년생 사람 믿지 말고 혼자 지내자. 72년생 기대하지도 바라지도 말라. 84년생 귀찮은 일이 생길 수. 96년생 먹을 건 없고 버리기엔 아깝다. 소 -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갈등 길방 : 北 37년생 알면 병, 모르면 약이다. 49년생 사람은 바뀌지 않는다. 61년생 사람은 고쳐서 쓰지 못한다. 73년생 안 될 일에 집착하지 말 것. 85년생 포기할 것은 시간을 끌지 말고 정리. 97년생 NO라고 말할 용기. 호랑이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행복 길방 : 南 38년생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기쁨 줌. 50년생 평범한 일상이 소중하다. 62년생 한가롭고 여유로운 하루. 74년생 기다리던 일과 소식 수. 86년생 삶이 행복의 향기로 채색. 98년생 소중한 순간은 인증샷. 토끼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 길방 : 南 39년생 자신을 사랑해 주자. 51년생 효자도 좋지만 배우자가 낫다. 63년생 사랑에 나이는 숫자에 불과. 75년생 배우자에게 애정 표현. 87년생 기혼은 배우자와 불꽃사랑. 99년생 사랑과 일 두 마리 토끼 잡기. 용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만남 길방 : 東 40년생 자신이 할 수 있다면 남에게 맡기지 말라. 52년생 직접 하지 말고 적임자에게. 64년생 친인척 소식 접할 듯. 76년생 약속이 생길 수도. 88년생 사람 만날 일이 생길 수. 00년생 재미없는 만남 가질 수. 뱀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東 41년생 식욕이 없어도 잘 먹자. 53년생 몸에서 보내는 신호 잘 감지. 65년생 절반의 성공을 거둘 듯. 77년생 싫지도 좋지도 않다. 89년생 잘하지도 못하지도 말고 보통만. 01년생 인위적 미보다 자연미가 굿. 말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열정 길방 : 南 42년생 나이도 생각하고 몸도 생각. 54년생 마음에 들어도 신중할 것. 66년생 한 번에 하지 말고 스텝바이 스텝. 78년생 끝날 때까지는 끝이 아니다. 90년생 NO하지 말고 YES. 02년생 거절할 용기가 필요함. 양 -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갈등 길방 : 北 43년생 좋은 사람이 되려고 하지 말고 실리를 따르라. 55년생 금전 거래하지 말고 단호하게 끊어라. 67년생 충고와 잔소리를 구분하라. 79년생 서로 입장의 차이가 생길 수도. 91년생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원숭이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北 44년생 집안 자랑이나 자녀 자랑. 56년생 100세 시대, 하고 싶은 것은 하면서 살 것. 68년생 유쾌, 상쾌, 통쾌한 하루다. 80년생 능력을 발휘하고 목적 달성할 수도. 92년생 결정하기 전에 3번 이상 생각하기. 닭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南 45년생 기분 좋은 지출할 수도. 57년생 먹을 복이 생길 수도, 과식, 과음 자제. 69년생 명분과 실리 모두 챙겨보자. 81년생 정보가 힘, 정보 수집에 공을 들일 것. 93년생 옷은 멋도 중요하나 따뜻하게 입어라. 개 - 재물 : 좋음 건강 : 튼튼 사랑 : 한마음 길방 : 西北 46년생 행운의 신은 내 편이 될 수도. 58년생 집안에 경사 생기거나 유익한 하루. 70년생 단결과 화합을 통해 발전을 꾀하라. 82년생 융합과 상생을 통해 발전 도모. 94년생 대인관계 넓어지고 좋아질 수도. 돼지 - 재물 : 지출 건강 : 보통 사랑 : 이해심 길방 : 西 47년생 아프면 나만 손해, 몸 관리 잘. 59년생 말하면 돌이 되고 침묵은 금이 된다. 71년생 진로 문제로 생각이 많아질 수도. 83년생 업무 문제로 고민을 할 수 있다. 95년생 인간관계로 스트레스 받을 수도. 조규문(사주, 작명, 풍수 전문가)
2026.02.25. 8:02
‘생각하는 사람’ ‘발자크’ 등 오귀스트 로댕(1840~1917)의 조각 12점이 놓인 서울 한남동 리움미술관 전시장 한가운데 젊은 남녀가 몸을 포개고 누워 있다. 오래도록 사랑받아온 미술의 주제, 키스의 장면들을 재구성한 동작을 천천히 이어나간다. 다음 달 3일부터 열리는 티노 세갈(50·사진)의 국내 첫 개인전에 나온 대표작 ‘키스’(2002)다. ‘키스’로 대표되는 19세기 로댕의 인체 조각과 21세기 세갈의 ‘키스’가 만나,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불후의 순간을 만들었다. 미술관은 이 작품을 위해 실제 커플인 무용수들을 공개 모집했다. 세갈은 자신의 퍼포먼스 작품은 ‘구성된 상황(Constructed Situations)’이라고, 퍼포머는 ‘해석자(Interpreters)’라고 부른다. 전시를 앞두고 25일 언론 선공개를 연 미술관 입구부터 남달랐다. 보안요원 차림의 해석자 세 명이 입장객을 둘러싸고 발랄하게 춤추며 “이건 너무 현대적이야!(This is so contemporary!)”라고 반복해서 외쳤다. 관객의 반응에 따라 세갈의 ‘이건 너무 현대적이야’(2004)가 완성된다. 그러나 기사에서 묘사한 작품의 사진은 쓸 수 없다. ‘물질적 대상이 없는 예술은 어떻게 존재할 수 있을까’를 평생 화두로 삼아온 작가는 사진·영상·도록을 일절 남기지 않는다. 오로지 전시 현장에서 보고 느낀 기억만이 전해진다. 아주 오래전 춤·이야기·노래가 입에서 입으로 전해졌듯. 전시장에서 만난 세갈은 “어린아이에게 야구를 가르칠 때 책을 쥐여주기 보다는 몸으로 보여주듯, 몸으로 지식을 전파하는 것은 지금도 유효한 수단”이라고 말했다. “극장보다 전시 공간이 관객과 상호작용하기 더 쉬운 장소”라며 “예술은 우리 모두가 함께하는 게임”이라고 덧붙였다. 독일의 공업도시에서 성장한 그는 “어릴 적 내 방에선 도시의 산업시설이 한눈에 보였다. 자원 채굴과 생산 중심의 삶이 생태적으로도, 심리적으로도 지속 가능하지 않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대학에서 경제학을, 이어서 무용을 전공했다. 점점 물질화되어가는 미술 전시, 미술 시장에 반기를 든 그의 작업은 역설적으로 미술계에 반향을 일으켰다. 뉴욕 구겐하임은 2010년 미술관 전체를 비우고 해석자들과의 대화로만 채웠다. 그의 퍼포먼스는 런던 테이트 모던(2012), 파리 팔레 드 도쿄(2016), 퐁피두 센터(2025)로 이어지며 아무런 흔적도 남기지 않았지만, 관객들의 기억 속에 강렬한 예술적 사건으로 저장됐다. 세갈은 2013년 베니스 비엔날레 최고상인 황금사자상을 받았다. 인간의 몸짓과 소리로 작품을 만드는 그는 살고 있는 베를린에서 뉴욕까지 기차와 배로 이동하는 등 지속가능한 삶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방한 때도 저탄소 항공유를 사용하는 비행기 기종으로 골라 탔다. 전시장 사진을 소셜미디어에 올리기를 즐기는 오늘날, 촬영 불허의 전시는 미술관에 모험일지 모른다. 이에 세갈은 “누구라도 하루 7~8시간 동안 화면을 쳐다보고 있는 것은 건강하지 않은 일로 여길 것”이라며 휴대전화와 카메라를 내려놓고 현재에 몰입하길 권했다. 미술관 로비에서 선보이는 신작 ‘무제’를 비롯해 리움미술관의 소장품과 어우러진 총 8점의 퍼포먼스가 출품된다. 중앙 홀의 퍼포먼스는 6주 간격으로 다른 작품으로 교체된다. 6월 28일까지, 성인 1만6000원. 권근영([email protected])
2026.02.25. 8:01
일제강점기 당시 조선 유림들의 독립 의지가 담긴 ‘파리장서’(巴里長書) 친필 원본이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국립한국문학관은 3·1절을 맞아 조선 시대 당시 유학자들이 뜻을 모아 작성한 일제강점기 독립운동 자료인 파리장서 원본을 25일 언론에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원본은 초안을 맡은 곽종석의 친필로 작성됐으며, 후대 한학자인 이가원과 정무연이 배관기(拜觀記·작품을 감상한 뒤 쓴 기록)를 덧붙인 것이다. 파리장서는 1919년 3·1운동 직후 독립선언서 민족대표로 유학자들이 포함되지 못한 상황을 안타깝게 여긴 김창숙이 전국의 유림을 규합해 작성한 독립청원서다. 해방 후 성균관대를 설립한 김창숙은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에 앞장선 유학자다. 파리장서의 초안은 김창숙의 스승인 곽종석이 맡았고 전국 유학자 137명이 이름을 올렸다. 파리장서에는 파리평화회의에 참석하는 각국 대표들을 향해 “진실로 만국이 평화하다 할진대 우리 한국도 만방의 하나이니 어찌 우리만 평화롭지 않겠는가”라고 호소하는 내용이 담겼다. 완성된 문서는 파리평화회의에 대한민국 임시정부 대표로 파견된 김규식에게 보냈다. 하지만 이 문서는 파리평화회의 공식 의제로 채택되지 못했다. 임시정부 대표단에 실제로 전달됐는지도 명확히 확인되지 않았다. 이후 일제로부터 파리장서 작성 사실이 발각되며 20여명이 옥고를 치렀다. 곽종석은 투옥 후유증으로 1919년 8월 순국했다. 파리장서는 지금까지 여러 기록을 통해 내용이 알려졌다. 하지만 친필 원본은 곽종석 후손이 보관했고 외부에 공개된 적이 없었다. 최근 국립한국문학관이 경매를 통해 원본을 확보하며 처음으로 공개가 이뤄지게 됐다. 한국문학관 관계자는 “파리장서는 국제사회에 조선의 독립 의지를 알리고 당시 현실을 호소한 역사적 문서”라며 “문학적 기록이자 독립운동 자료로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한국문학관은 내년부터 파리장서 원본을 일반에도 공개할 계획이다. 현재 서울 진관동에서 건립 중인 새 건물에서 일반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아울러 한국문학관은 매달 ‘이달을 빛낸 문학인’을 발표하기로 하고, 첫달인 3월의 ‘이달을 빛낸 문학인’으로 파리장서 작성에 중심 역할을 한 곽종석과 김창숙을 선정했다. 하남현([email protected])
2026.02.25. 8:01
콘텐트 제작사 SLL이 넷플릭스 시리즈 ‘레이디 두아’와 영화 ‘왕과 사는 남자’로 OTT와 극장가를 동시에 석권했다. SLL이 단독 제작한 ‘레이디 두아’는 지난주 넷플릭스 비영어 쇼 부문 글로벌 1위에 올랐고, SLL 산하 레이블 BA엔터테인먼트가 온다웍스와 공동 제작한 ‘왕과 사는 남자’는 24일 기준 누적 관객 수 620만명을 넘기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고 있다. 25일 넷플릭스 사이트 ‘투둠’에 따르면, ‘레이디 두아’는 지난 주(16~22일)에 1000만 시청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 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하며 전세계 1위에 올랐다. 지난 13일 공개된 ‘레이디 두아’는 형사 박무경(이준혁)이 강남 한복판에서 발견된 얼굴 없는 시체 사건을 추적하며 가짜 명품 브랜드 ‘부두아’를 만든 사라 킴(신혜선)의 실체에 다가가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레이디 두아’는 웹툰·웹소설 등의 원작이 없는 순수 창작물이다. JTBC×SLL 극본 공모전 수상자인 추송연 작가가 인턴십 과정을 거쳐 만든 데뷔작이다. SLL 측은 “신예 크리에이터를 발굴해 글로벌 흥행작을 배출하는 선순환 제작 시스템이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자평했다. 극장가에선 지난 4일 개봉한 ‘왕과 사는 남자’(장항준 감독)가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흥행 중이다. 단종의 유배 생활을 다룬 ‘왕과 사는 남자’는 위트 있는 영화적 상상력으로 역사적 사실을 조명해 개봉 초기부터 긍정적인 입소문이 퍼졌다. 영화 ‘휴민트’가 개봉한 11일 하루를 제외하고 20일 내내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왕과 사는 남자’는 SLL 산하 레이블 BA엔터테인먼트 작품이다. BA엔터테인먼트는 ‘범죄도시’ 시리즈, ‘모범택시3’ ‘카지노’ 등을 만든 제작사다. 정은혜([email protected])
2026.02.25. 8:01
김종철(사진) 방송미디어통신위원장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의 중계권 재판매 협상에 대해 “행정지도권을 행사하며 협상이 효과적으로 이뤄지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올 6월 개막 예정인 월드컵 중계권과 관련, “월드컵 중계권 관련 협상 테이블을 마련했고 협상 과정에서 구체적인 문제점이 도출될 경우 행정적 노력을 병행해 최악의 사태를 막을 것”이라고 말했다. 월드컵 중계권 협상이 결렬되지 않도록 중재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JTBC는 2026~2032년 동·하계 올림픽과 2025~2030년 월드컵 단독 중계권을 확보했다. 이후 KBS·MBC·SBS 등 지상파 3사와 중계권 재판매 협상을 벌이고 있다. 최근 폐막한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은 중계권 협상이 결렬되면서 지상파 3사 중계가 불발됐다. 김 위원장은 “이번 동계올림픽 중계의 경우 보편적 시청권의 요건은 충족했다”며 “그러나 지상파를 통해서만 방송에 접근할 수 있는 가구가 전체의 3.6% 정도인데 이분들의 시청권은 제약된 것으로 파악됐고, 유료방송 접근권이 떨어지는 고령층 역시 시청권의 제약을 받은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 위원장은 “개선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고시 개정이나 법령 개정 사항들은 위원회가 구성되는 대로 해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다만 “시장 논리에 의한 미디어 생태계 작동을 도외시할 수는 없다”고 했다. 중계권 판매 협상 타결을 정부가 강제할 수는 없다는 의미다. 행정지도는 ‘의견제시’ 또는 ‘권고’ 등의 형태로 법적 강제성은 없다. 이를 두고 국회 과방위 여당 간사인 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공영방송이 사적 계약 권리만 내세우면 안 된다. 시장 논리만 고려한다면 국가가 왜 존재하고, 합의 기구인 방미통위는 왜 존재하느냐”며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김 위원장에게 주문했다. 이에 김 위원장은 “김상겸, 최가온 선수의 아름다운 스토리들이 국민 관심에도 불구하고 더 확산되지 못한 점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하고 이런 부분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답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 역시 지난 24일 국무회의에서 “이번 동계올림픽에서 우리 선수들의 투지와 활약에도 사회적 열기가 충분히 고조되지 못했던 아쉬움이 있다”며 “국제적 행사에 대한 우리 국민의 접근성을 폭넓게 보장하는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하남현([email protected])
2026.02.25. 8:01
달라스가 2013년부터 2023년 사이 텍사스주에서 성인 비만율 증가폭이 가장 컸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17일 CW 33 TV 보도에 따르면, 이 기간 달라스의 비만율은 10.15%포인트 상승해, 같은 기간 전국 평균 증가폭의 2배를 넘었다. 이번 연구는 GLP-1 리뷰 사이트인 백신 얼라이언스(Vaccine Alliance)가 연방질병예방통제센터(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CDC) 자료를 분석해 진행했다. 연구진은 체질량지수(BMI) 30 이상인 성인의 비율을 추적했다. 그 결과 달라스는 2013년 미국내 비만율 순위 100위에서 2023년 공동 34위로 급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달라스의 성인 비만율은 2013년 25.86%에서 2023년 36.01%로 높아졌다. 10년간 10.15%포인트 증가로, 이 기간 미국 전체에서 6번째로 큰 상승폭이다. 달러스의 증가세는 전국 평균 증가폭 4.5%포인트의 2배를 넘는다. 달라스의 급증과 달리 텍사스 전체의 비만율은 2013년부터 2023년까지 3.5%포인트 증가에 그쳤다. 같은 기간 텍사스의 비만율은 30.9%에서 34.4%로 올라, 관련 자료가 있는 주 가운데 5번째로 낮은 증가폭을 기록했다. 2024년에는 텍사스 성인 비만율이 35.6%로 더 상승해, 전국에서 18번째로 높은 수준이 됐다. 텍사스내 다른 대도시를 보면, 오스틴은 주내 두 번째로 큰 증가폭을 보였고 전국 순위로는 41위였다. 오스틴의 비만율은 2013년 25.43%에서 2023년 31.24%로 5.81%포인트 상승했다. 휴스턴은 주내 세 번째, 전국 66위로 26.95%에서 30.67%로 3.72%포인트 올랐다. 포트워스는 2013~2023년 증가폭 기준으로 텍사스 4위, 전국 105개 대도시 가운데 97위를 기록했다. 비만율은 31.55%에서 32.61%로 1.06%포인트 상승했다. 반면 샌안토니오는 전국에서 드물게 비만율이 감소한 6개 대도시 중 하나였다. 샌안토니오의 성인 비만율은 2013년 35.55%에서 2023년 33.98%로 1.57%포인트 낮아졌다. 백신 얼라이언스의 의료 전문가인 아이샤 브라이언트(Ayesha Bryant) 박사는 “미국 성인의 3명 중 1명에 가까운 인구가 비만을 겪고 있고, 2013년부터 2024년까지 모든 주에서 비만율이 증가했다는 점에서 보건 당국은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37개주가 2024년 이전에 이미 최고 비만율을 기록했고, 미국 전체로는 2022년에 정점을 찍었다”며 “비만 관련 보건 프로그램과 지원에 대한 접근성이 유지된다면 향후 비만율이 감소할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손혜성 기자〉달라스 비만율 성인 비만율 비만율 순위 향후 비만율
2026.02.25. 7:43
[OSEN=선미경 기자] 그룹 트와이스 멤버 정연이 리즈 미모를 회복했다. 정연은 지난 24일 자신의 SNS에 “트와이스 with Jimmy Fallin”이라는 설명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의자에 앉아서 테이블에 양 팔을 대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정연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정연은 편안한 차림으로 한결 여유로운 모습이었다. 단정한 뱅스타일 앞머리와 중단발로 인형 같은 비주얼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특히 정연은 몰라보게 달리진 모습으로 시선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꾸준한 자기관리로 다이어트에 성공하면서 데뷔 시절의 모습을 되찾았다. 인형 같은 이목구비가 돋보이는 비주얼로 리즈 미모를 회복한 정연이었다. 한편 정연이 속한 트와이스는 지난 1월 밴쿠버를 시작으로 여섯 번째 월드투어 ''THIS IS FOR''(디스 이즈 포) 일환 북미 투어를 전개 중이다. /[email protected] [사진]정연 SNS.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2.25. 5:16
[OSEN=선미경 기자] 그룹 인피니트 멤버 김성규의 새 앨범의 조각이 모두 베일을 벗었다. 소속사 빌리언스는 지난 24일 공식 SNS를 통해 김성규의 미니 6집 '오프 더 맵(OFF THE MAP)'의 마지막 조각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성규는 거친 콘크리트 벽을 배경으로 가죽 재킷과 후드, 데님을 매치한 스타일링으로 러프한 무드를 완성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벽에 기대거나 몸을 낮춘 채 카메라를 바라보는 모습은 꾸밈을 덜어낸 비주얼이 돋보인다. 이전에 공개된 조각들과는 또 다른 결의 분위기로 '오프 더 맵'이 지닌 감성을 자연스럽게 드러냈다. 김성규는 트랙 리스트, 트랙 샘플러, 선공개 곡, 음감회 등 베일에 싸여 있던 프로모션을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컴백의 서사를 쌓아왔다. 이미지의 마지막 조각까지 공개되면서 '오프 더 맵'의 퍼즐이 맞춰지고 있는 가운데, 새 앨범이 어떤 완성된 이야기로 이어질지 기대가 모인다. '오프 더 맵'은 정해진 경로를 벗어나 자신만의 길을 찾아 나서는 여정을 담은 앨범으로, 기존에 보여준 감성보다 한층 깊어진 김성규의 내면을 담아냈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널 떠올리면(When I think about you)'을 비롯해 '오버 잇(Over It)', '드리밍(Dreaming)', '그림', '모범답안(Answer)'까지 총 6곡이 수록됐다. 김성규의 미니 6집 '오프 더 맵'은 오는 3월 2일 오후 6시에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mail protected] [사진]빌리언스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2.25. 4:31
[OSEN=홍대, 고용준 기자] 선수 전원이 자신의 역할을 잘 수행하면서 무결점 경기력으로 셧아웃 승리를 일궈냈다. T1이 지난해 2025 킥오프에 이어 2년 연속 LCK 챌린저스 킥오프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T1은 25일 오후 서울 홍대 WDG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6 LCK 챌린저스 리그(LCK CL) 킥오프 승자조 3라운드 농심과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구티’ 문정환을 중심으로 똘똘 뭉친 T1은 ‘해태’ 심수현, ‘페인터’ 김은후, ‘클라우드’ 문현호가 결정적인 고비를 넘는 활약을 펼치면서 셧아웃 승리를 연출했다. 첫 번째 선택권을 선픽으로 결정한 T1은 바이 선픽 이후 라이즈, 그웬, 루시안, 나미 순서로 조합을 구성했다. 정글 선픽 답게 바이를 잡은 ‘페인터’ 김은후가 3분 경 봇에 개입해 화끈한 다이브로 퍼스트 블러드를 챙긴 T1은 연달아 득점에 성공하면서 4-0 까지 킬 스코어를 벌려나갔다. 14분경에는 탑 1차 포탑까지 철거하면서 글로벌골드 격차 역시 4000 이상 벌리면서 승기를 잡았다. 22분 농심 미드 1차 포탑 아래 정글 지역 교전에서 대승을 거두면서 격차를 더욱 벌린 T1은 봇과 탑 압박을 연거푸 성공했다. 굳히기 위해 시도했던 25분 바론 버스트를 농심이 가로채면서 위기 상황이 나왔지만, T1은 곧장 탑으로 밀고 들어가 힘으로 연달아 거점을 파괴하면서 그대로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 1세트를 패한 농심이 선픽 대신 후픽을 선택하자 T1은 진영을 블루 진영 선픽을 택해 신짜오 선픽 아펠리오스와 쓰레쉬, 갈리오와 나르로 조합을 완성했다. 농심은 애쉬 오공 선픽 이후 세라핀 아칼리 제이스 순서로 조합을 구성했다. 압도적인 페이스로 농심을 압도했던 1세트와 달리 2세트는 25분까지 치열한 공방전이 계속됐다. T1이 미세하게 글로벌골드를 앞서는 모양새가 계속됐어도 농심이 킬 스코어와 운영쪽에서 손해를 메우면서 호시탐탐 역전이 가능한 사정권을 유지했다 2세트 승부는 11-9 상황에서 열린 25분 바론 둥지 아래편 한타에서 갈렸다. 4킬 대승을 거둔 T1은 바론 버프를 챙기면서 단숨에 글로벌 골드 격차를 4000 가까이 벌리면서 승리의 7부 능선을 넘었다. 농심이 봇 라인으로 파고들었던 T1의 공세를 한 차례 막아섰지만, T1은 다시 한 번 중앙을 두들기며 중앙으로 쇄도해 농심을 두들겼다. 화력 차이에서 앞선 T1은 농심의 진영을 정리하면서 세트스코어를 2-0으로 만들고 매치포인트를 찍었다. 0-2 벼랑 끝으로 몰린 농심이 3세트 선픽으로 승부수를 띄웠지만, 1, 2세틀 잡아내고 기세가 오른 T1은 3세트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3분경 퍼스트블러드를 시작으로 라인별로 꾸준하게 득점을 올려 6분경 4-0으로 격차를 확벌린 T1은 12분 경 글로벌골드 4000 격차와 8-2로 공세를 이어가면서 사실상 승기를 잡았다. T1은 드래곤 하나를 놓쳤지만 오브젝트 독식과 다름없는 압도적 우위를 경기내내 유지하며 32분 36초 농심의 넥서스를 정리했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2.25. 4:06
[OSEN=선미경 기자] 그룹 2PM 멤버 겸 배우 옥택연이 오는 4월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하는 가운데, 최근 공개된 신혼집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테리어 디자이너 박지현은 지난해 12월 자신의 SNS에 “멋진 분의 집을 맡게 되어서 좋았어요. 갑자기 나오고 올리려고 참아둔 현장 #리빙센스 12월호에 실렸답니다”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박지현은 “요리를 좋아하는 그는 매일 장봐서 퇴근하고 바로 주방으로 들어가는 찐 요리 바이브를 가졌어요. 다양한 소스들을 보며 주부인 저도 감탄했지요. 편안한 집이 좋다고 해서 화이트 우드 금속 돌을 가지고 만든 집. 가지고 계시던 작품도 자리잡아 드리고 스타일링하면서 즐거웠어요”라고 설명했다. 박지현이 공개한 공간은 옥택연의 집이었다. 공개된 사진에는 커다란 식탁이 자리잡은 깔끔한 주방과 새하얀 침구류가 돋보이는 침실, 깔끔하고 세련된 욕실까지 옥택연의 집 곳곳이 담겨 있었다. 깔끔하면서도 포인트를 둔 인테리어와 넓고 깨끗한 공간들이 눈길을 끌었다. 박지현 디자이너의 설명처럼 잘 정돈된 주방과 벽난로로 장식된 거실도 인상적이었다. 또 넓고 깔끔한 침실 공간과 포근한 분위기의 거실도 눈길을 끌었다. 박지현 디자이너를 통해 공개된 옥택연의 집은 신혼집으로 알려져 더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옥택연은 앞서 지난해 11월 10년째 교제해 온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을 발표한 바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20년 열애 사실을 인정했으며, 이후 5년 넘게 공개 연애를 이어왔다. 당시 소속사 피프티원케이 측은 “옥택연이 오랜 기간 만남을 이어온 분과 서로의 인생을 함께 하기로 약속했다. 결혼식은 내년 봄에 양가 가족들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만 모시고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옥택연 역시 자필 편지를 통해 “오랜 시간 저를 믿어준 한 사람과 평생을 함께 하기로 약속했다. 서로에게 든든한 존재가 되어주며 앞으로의 삶을 함께 걸어가려 한다”라고 전했다. 옥택연의 결혼식은 오는 4월 24일 서울 모처에서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소속사 측은 “예비 신부가 비연예인이라 상세한 일정을 알려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사진]박지현 디자이너 SNS.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2.25. 3:50
[OSEN=홍대, 고용준 기자] ‘구티’ 문정환과 ‘클라우드’ 문현호가 교전 집중력이 빛을 발하면서 LCK CL 킥오프 결승 진출을 단 한 걸음 남겨뒀다. T1은 25일 오후 서울 홍대 WDG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6 LCK 챌린저스 리그(LCK CL) 킥오프 승자조 3라운드 농심과 2세트 경기에서 31분 동안 35킬을 주고받는 초난타전 끝에 21-14로 승리, 세트스코어를 2-0으로 만들었다. 1세트를 패한 농심이 선픽 대신 후픽을 선택하자 T1은 진영을 블루 진영 선픽을 택해 신짜오 선픽 아펠리오스와 쓰레쉬, 갈리오와 나르로 조합을 완성했다. 농심은 애쉬 오공 선픽 이후 세라핀 아칼리 제이스 순서로 조합을 구성했다. 압도적인 페이스로 농심을 압도했던 1세트와 달리 2세트는 25분까지 치열한 공방전이 계속됐다. T1이 미세하게 글로벌골드를 앞서는 모양새가 계속됐어도 농심이 킬 스코어와 운영쪽에서 손해를 메우면서 호시탐탐 역전이 가능한 사정권을 유지했다 2세트 승부는 11-9 상황에서 열린 25분 바론 둥지 아래편 한타에서 갈렸다. 4킬 대승을 거둔 T1은 바론 버프를 챙기면서 단숨에 글로벌 골드 격차를 4000 가까이 벌리면서 승리의 7부 능선을 넘었다. 농심이 봇 라인으로 파고들었던 T1의 공세를 한 차례 막아섰지만, T1은 다시 한 번 중앙을 두들기며 중앙으로 쇄도해 농심을 두들겼다. 화력 차이에서 앞선 T1은 농심의 진영을 정리하면서 세트스코어를 2-0으로 만들고 매치포인트를 찍었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2.25. 3:49
[OSEN=선미경 기자] 그룹 앳하트(AtHeart)가 쿨 앤 힙 매력을 담은 콘셉트 포토로 컴백 열기를 더했다. 앳하트는 지난 24일 공식 SNS에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된 디지털 싱글 'Shut Up(셧업)'의 콘셉트 포토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앳하트는 이국적인 무드가 감도는 공간에 당당한 자태로 서 있다. 탁 트인 하늘 아래 각자의 개성을 살린 대담한 스타일링은 마치 영화 속 주인공 같은 쿨한 매력을 자아낸다. 특히 앳하트는 내추럴한 일상 속에서도 자신감 넘치는 눈빛과 태도로 그룹의 존재감을 또렷이 각인시킨다. 현실 공간에서 살아 숨 쉬는 앳하트의 모습을 담아내는 데 초점을 둔 가운데, 대담함과 솔직함을 전면에 내세워 멤버들이 완성할 비주얼 시너지를 기대케 했다. 'Shut Up'은 세련된 레트로 펑크 바운스를 기반으로 한 팝 R&B 장르의 곡으로, 복잡한 설명 대신 찰나의 직관과 확신에 집중하는 당당한 애티튜드를 담았다. 캐치한 멜로디 구성 속에 앳하트만의 '말'보다 '행동'이 앞서는 직진 매력을 만날 수 있다. 이처럼 더블 싱글을 필두로 본격 컴백에 나서는 앳하트는 'Shut Up'을 통해 새로운 챕터를 연다. 음악, 비주얼, 스토리텔링 등 다방면에서 한층 견고한 팀의 에너지를 담아내며 컴백 예열에 나선다는 각오다. 글로벌 크리에이터들과의 협업 속 앳하트는 유기적인 서사의 흐름을 이어가며 그룹의 아이덴티티를 확장, 전 세계 음악 팬들에게 또 한 번 반전을 선사할 예정이다. 앳하트의 디지털 싱글 'Shut Up'은 오는 26일 오후 6시에 전 세계 음원 플랫폼을 통해 발매된다. 앳하트는 이어 3월 11일 또 다른 싱글 'Butterfly Doors(버터플라이 도어스)'를 선보이며 컴백한다. /[email protected] [사진]타이탄콘텐츠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2.25. 3:44
[OSEN=선미경 기자] 가수 이석훈이 ‘사랑이란 건’으로 명품 보컬리스트의 진가를 발휘한다. 이석훈은 25일 0시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사랑이란 건’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오픈하며, 음원 일부를 최초로 공개했다. ‘사랑이란 건’은 사랑하는 이를 마주했을 때 느끼는 감사와 소중함, 그 속에 생겨나는 작은 불안까지 솔직하게 담아낸 곡이다. 이석훈은 소중한 사람과의 평범한 하루가 계속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진정성 어린 보컬을 들려준다. 이날 공개된 티저에서 이석훈은 업라이트 피아노를 연주하며 ‘사랑이란 건’을 가창했다. 이석훈의 담백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보컬은 음원 일부만으로도 귓가를 포근하게 물들였다. 건반 위를 유려하게 오가는 손끝과 곡에 온전히 몰입한 눈빛도 진한 여운을 남겼다. 콘덴서 마이크에 목소리를 녹음하는 이석훈의 명품 보컬리스트 면모도 빛을 발했다. 이석훈은 차분한 무드 속 진중한 표정으로 노래에 집중하며 탄탄한 내공과 섬세한 감성을 동시에 선보였다. 이번 ‘사랑이란 건’은 이석훈이 지난해 8월 발매한 미니 5집 ‘새로, 쓰임’ 이후 6개월 만이자 새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신곡이다. 이석훈의 독보적인 가창력과 깊이 있는 메시지가 올봄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선사할 전망이다. 이석훈의 신곡 ‘사랑이란 건’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오는 26일 오후 6시에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mail protected] [사진]C9엔터테인먼트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2.25. 2:31
[OSEN=선미경 기자] 그룹 피원하모니(P1Harmony)가 오는 3월 12일 새 앨범으로 컴백한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25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오는 3월 12일 발매하는 피원하모니(기호, 테오, 지웅, 인탁, 소울, 종섭)의 미니 9집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하며 컴백을 공식화했다. 공개된 트레일러는 영웅 파업을 선언한 뒤 자취를 감춘 멤버들을 찾는 전단지를 비추며 시작된다. 이어 크고 작은 혼란이 벌어지는 세계에서 의문의 빛이 포착되고 있다는 뉴스가 전해지며 궁금증을 자극한다. 특히 영상은 의문의 빛을 쫓는 일명 '더 알카이드 트레이서'의 시선으로 전개되는 가운데, 행방이 묘연했던 피원하모니가 모습을 드러내 영웅 복귀에 대한 솔직한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이어진다. 이후 계속해서 빛을 추적하던 알카이드 트레이서의 시선 끝에 한데 모여 선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지고, 이들의 귀환을 암시하는 장면으로 마무리되며 강렬한 여운을 남긴다. 또 영상 말미에는 컴백 프로모션 일정이 기재되어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피원하모니는 트레일러를 시작으로, 타이틀 포스터, 콘셉트 포토, 메이킹 필름, 뮤직비디오 티저, 앨범 샘플러 등 다양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전작 'DUH!'(더!) 이후 10개월 만에 국내 컴백하는 피원하모니는 이번 앨범을 통해 자신들만의 유니크한 색깔이 가득 담긴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또 한 번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피원하모니는 컴백에 앞서 오는 3월 6~8일 서울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에서 열리는 세 번째 월드투어 'P1ustage H : MOST WANTED' 앙코르 콘서트를 통해 월드투어의 대미를 장식한다. /[email protected]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2.25. 2:22
[OSEN=김채연 기자] 우주소녀가 팬덤 ‘우정’과 가장 만개한 순간을 ‘Bloom hour’으로 전한다. 25일 오후 6시 우주소녀는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스페셜 앨범 ‘Bloom hour’를 발표했다. 동시에 동명의 타이틀곡 ‘Bloom hour’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도 함께 공개됐다. 2016년 2월 데뷔한 우주소녀는 'MoMoMo (모모모)', '비밀이야 (Secret)'를 거쳐 2018년 '부탁해'로 데뷔 951일 만에 처음으로 음악방송 1위를 차지했고, 이듬해 '이루리'를 통해 또 다른 정점을 찍었다. 2022년 '퀸덤2'에서 보여준 무대는 '성장한 우주소녀'를 가장 극적으로 증명한 사례다. 이들은 연기, 뮤지컬, 예능, 솔로 활동을 통해 다양한 활약을 더하며 각자의 영역을 견고히 하는 동시에 또 다른 서사를 쓰고 있다. 이러한 멤버들이 모여 발매한 우주소녀의 10주년 기념 음원 ‘Bloom hour’는 2016년 2월 25일부터 지금까지 항상 함께해주는 우정에게, 멤버들이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팬송으로 10주년을 함께하기 위한 우주소녀의 선물이다. ‘Bloom hour’의 작사와 작곡은 멤버 엑시가 참여해 진정성을 더했다. 특히 가사의 경우 엑시의 단독 작사로 진행되면서 우정을 향한 우주소녀의 100% 진심만 더했다. “Bloom hour 두려운 건 없어/ Still now Everything remember/ 눈부시게 자라난 매일 나의 모든 시작이 너야” 가사에는 10년간 쌓아온 우주소녀와 우정의 시간이 팬들로부터 시작되었다는 것을 되짚고, 10년이라는 시간은 그동안 지나온 시간이 아닌 가장 찬란하게 피어 있는 현재라는 메시지를 더했다. 더불어 함께 수록된 ‘Mirror’도 엑시가 곡 작업에 참여하며 10년의 시간을 지나온 ‘지금의 나’가 과거의 자신을 마주하며 건네는 메시지를 담았다. 스스로 향한 위로와 확신으로 나아가는 감정을 그려낸다. 10년이 흘렀지만 여전히 함께하고 있는 우정에 대한 감사와 그간 함께해준 시간이 현재에 이르러 ‘만개’했다는 의미를 담은 10주년 스페셜 앨범이기에 더욱 우주소녀와 우정에 특별한 순간으로 느껴진다. 한편, 우주소녀의 신곡 ‘Bloom hour’는 오늘(2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뮤직비디오 캡처 김채연([email protected])
2026.02.25. 2:00
[OSEN=홍대, 고용준 기자] 챌린저스 최강 KT를 압도하고 킥오프 승자 결승에 오른 T1이 농심을 상대로 시원한 경기력을 앞세워 기선을 제압했다. 바론 버프를 스틸 당했음에도 개의치 않고 힘과 조합 시너지로 상대를 찍어누르며 그대로 넥서스를 격파했다. T1은 25일 오후 서울 홍대 WDG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6 LCK 챌린저스 리그(LCK CL) 킥오프 승자조 3라운드 농심과 1세트 경기에서 ‘해태’ 심수현의 발군의 캐리력이 초반부터 터져나오면서 26분 42초만에 14-6으로 승리, 세트스코어 1-0을 만들었다. 첫 번째 선택권을 선픽으로 결정한 T1은 바이 선픽 이후 라이즈, 그웬, 루시안, 나미 순서로 조합을 구성했다. 농심은 럼블, 자르반4세, 바루스, 바드, 아지르 순서로 챔피언을 골랐다. 정글 선픽 답게 바이를 잡은 ‘페인터’ 김은후가 3분 경 봇에 개입해 화끈한 다이브로 퍼스트 블러드를 챙긴 T1은 연달아 득점에 성공하면서 4-0 까지 킬 스코어를 벌려나갔다. 14분경에는 탑 1차 포탑까지 철거하면서 글로벌골드 격차 역시 4000 이상 벌리면서 승기를 잡았다. 22분 농심 미드 1차 포탑 아래 정글 지역 교전에서 대승을 거두면서 격차를 더욱 벌린 T1은 봇과 탑 압박을 연거푸 성공했다. 굳히기 위해 시도했던 25분 바론 버스트를 농심이 가로채면서 위기 상황이 나왔지만, T1은 곧장 탑으로 밀고 들어가 힘으로 연달아 거점을 파괴하면서 그대로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2.25. 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