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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즈, 오늘(18일) 日 싱글 ‘All of You’ 발매..“사랑해” 신드롬 예고

[OSEN=지민경 기자] 라이즈(RIIZE)가 오늘(18일) 일본 두 번째 싱글 ‘All of You’(올 오브 유)를 발매한다. 이번 싱글은 라이즈가 2024년 9월 발표한 일본 첫 싱글 ‘Lucky’(럭키) 이후 약 1년 5개월 만에 선보이는 것으로, 동명의 타이틀 곡 ‘All of You’와 팬들을 향한 진심을 담은 ‘Flashlight’(플래시라이트) 등 2곡이 수록되어 새해에도 믿고 듣는 라이즈의 독자적 장르 ‘이모셔널 팝’을 만날 수 있다. 특히 타이틀 곡 ‘All of You’는 너의 어떤 모습이든 있는 그대로 사랑한다는 강렬한 고백송이며, 오늘 0시 음원과 동시 오픈된 뮤직비디오는 라이즈 특유의 밝은 에너지를 새하얀 설원 배경에 대비되는 컬러풀한 장면들과 귀여운 타이포그래피로 임팩트 있게 표현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퍼포먼스 역시 ‘청춘’ 라이즈의 자유분방함을 주제로 안무팀 팀 세임(TEAM SAME)과 비비트리핀(BBTRIPPIN)이 제작에 참여, 멤버들이 함께 그리는 다채로운 구성 속 각자의 캐릭터와 한 팀으로서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동시에 느낄 수 있으며, 마지막을 장식하는 한국어 가사 “사랑해”에 맞춰 개성을 살린 6인 6색 하트 포즈도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라이즈는 오늘 오후 8시 싱글 발매 기념 일본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만나 ‘All of You’ 무대를 최초 공개하며, 이날 현장은 유튜브 UNIVERSAL MUSIC JAPAN 채널을 통해 글로벌 생중계될 예정이어서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한편, 라이즈는 2월 21~23일 일본 도쿄돔에 K팝 보이그룹 중 최단기간 입성해, 첫 월드 투어 ‘RIIZING LOUD’(라이징 라우드)의 스페셜 에디션 공연을 펼친다. /[email protected] [사진] SM엔터테인먼트 지민경([email protected])

2026.02.17.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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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한 암' 아닙니다…남성암 1위, 완치 어려운 결정적 이유

긴 설 연휴, 오랜만에 가족들이 모여 앉아 이야기를 나눌 때 빠지지 않는 주제가 ‘건강’입니다. 특히 건강에서 빼놓을 수 없는 문제가 바로 사망 원인 1위인 ‘암(癌)’입니다. 영유아기부터 노인기까지, 생애 전반에 걸쳐 내 건강을 위협하는 불청객이자 최대 관심사이기도 합니다. 중앙일보가 서울아산병원 의료진 도움말을 받아 명절 기간 살펴볼 5개 암의 예방·치료법 등을 연재합니다. 다섯번째는 서준교 서울아산병원 비뇨의학과 교수가 말하는 전립선암입니다. 몇달 전부터 소변 줄기가 약해졌다. 밤엔 두세 번씩 화장실을 들락날락했다. 잠에서 깨긴 했어도 별다른 통증은 없었다. "나이 들면 다들 그래"라는 말을 자주 들었던 터라 걱정하진 않았다. 해마다 건강검진으로 혈액검사를 하고, 위·대장내시경도 주기적으로 받아왔지만 별다른 문제는 없었다. 하지만 국가 암 검진에 포함되지 않아 검사받지 않은 게 화근이었다. 올해 들어 뒤늦게 전립선 혈액검사를 했다. 수치가 정상보다 높게 나와 전립선 MRI(자기공명영상)와 조직검사로 이어졌다. 그렇게 받아든 진단은 생각지도 못 한 전립선암. 암 덩어리가 전립선 피막까지 침범한 3기로 의심된다는 소견이었다. 64세 남성 김모씨 이야기다. 전립선암이 처음으로 남성암 발생 1위에 올랐다. 최근 공개된 2023년 통계에 따르면 전립선암 환자는 2만2640명으로, 전체 남성암의 15%를 차지했다. 그동안 줄곧 1위를 지켜온 폐암(14.5%)을 앞지른 것이다. 폐암·위암 등을 제친 전립선암의 순위가 국제적으론 놀랄 일은 아니다. 미국·영국·일본 등 선진국에선 1위 자리를 차지한 지 오래다. 한국도 빨라진 고령화, 식생활 변화 등으로 자연스레 흐름을 따라가는 셈이다. ━ 주된 증상은 방광 아래쪽에 있는 전립선은 요도 시작 부위를 둘러싼 남성 생식기관이다. 정액 일부를 생성하는데, 위치상 배뇨 기능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전립선암 발병 초기엔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 환자 스스로 이상을 느끼기 어려운 편이다. 다만 전립선에 비대증이 생기거나 암이 진행되면 요도가 압박되면서 배뇨 관련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소변 줄기가 약해지거나 끊기기도 하고, 잔뇨감·야간뇨 등도 발생한다. 전립선암이 더 진행돼 주변 신경이나 조직을 침범할 때엔 혈뇨나 사정 시 통증이 동반되기도 한다. 또한 다른 곳으로 전이되면 뼈 전이에 따른 통증·골절, 척수 압박으로 인한 마비 등이 생길 수 있다. 하지만 이들 증세는 전립선암만의 '시그널'은 아니다. 그래서 증상 유무만으로 전립선암을 판단하는 게 적절치 않다. ━ 조기 발견 왜 어렵나 전립선암을 두고 대개 '순한 암'이라는 속설이 퍼져 있다. 하지만 3기 이상 진행된 전립선암의 예후는 속설과는 거리가 멀다. 실제로 이러한 환자가 상당수다. 국내 전립선암 환자 대상 연구에서 약 50%는 3기 이상에서 진단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초기엔 아무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 암에 걸렸는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특히 전립선암 검사는 아직 국가 암 검진 항목에 포함되지 않았다. 위·간·대장·폐 등 다른 주요 암보다 조기 발견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다는 의미다. 실제로 50대 이상 남성 10명 중 8명은 전립선암 검사 주기·방법을 정확히 알지 못한다는 조사 결과도 있다. 전반적인 인식 수준이 다른 암보다 낮다는 걸 보여준다. 결국 증상이 나타난 이후의 전립선암은 3기 이상인 경우가 많아 완치가 어려워진다. 증상이 없더라도 정기적인 검사로 조기 진단하는 게 중요한 이유다. ━ 치료 방법은 전립선암 치료 목표와 접근 방식은 환자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병기, 전이 여부, 나이 등 개인별 맞춤 치료가 중요한 이유다. 전이가 없다면 암을 완전히 제거하는 걸 목표로 하는 치료가 가능하다. 대표적인 방법은 근치적 전립선 적출술인데, 최근엔 로봇 수술 방식이 널리 활용되고 있다. 로봇 수술은 시야를 확대하고 신경·혈관을 최대한 보존할 수 있어 수술 후 요실금, 성 기능 저하 같은 부작용을 줄이고 회복 속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방사선 치료는 수술이 어렵거나 재발 위험이 큰 진행성 전립선암, 림프절 전이가 이뤄진 환자에게 주된 방법으로 고려된다. 호르몬 치료는 남성 호르몬을 억제해 암 성장을 늦추는 방법이다. 이는 진행성 전립선암 치료의 기본이다. 필요하면 호르몬·방사선 치료가 병행되거나 다른 약물 치료도 함께 이뤄지기도 한다. ━ 원인과 예방법은 전립선암의 원인은 대다수 암이 그렇듯 복합적이다. 다만 가장 중요한 요인은 유전성과 가족력이다. 전립선암 가족력이 있는 집은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발병 가능성이 8배 높다고 알려져 있다. 고기 중심의 고지방 식사 습관도 전립선암 위험을 키운다. 최근 서구화된 식단이 늘면서 암 발병이 많이 증가하고 있다. 당뇨·고혈압 같은 기저질환도 암 발병과 연관성이 크다. 다만 전립선 비대는 암으로 진행하진 않는 것으로 평가된다. 이러한 전립선암을 근본적으로 예방하는 방법은 없다. 그러나 생활 습관 관리로 암 가능성을 낮출 순 있다.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면서 동물성 지방 섭취를 줄일 필요가 있다. 육류를 완전히 끊지 않더라도 쇠고기·돼지고기ㆍ치킨·피자 섭취를 줄이고, 올리브유·들기름 같은 식물성 지방을 먹는 게 도움이 된다. 담배를 끊는 것도 중요하다. 일부 연구에서 흡연이 악성도 높은 전립선암과 관련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또한 암 병기가 진행되기 전 조기 발견하기 위해 50세 이상 남성이라면 증상이 없어도 연 1회 PSA 검사(전립선암 선별 검사)를 받는 게 좋다. 가족력이 있다면 40세부터 검사를 받으면서 관심 갖고 챙겨야 한다. 정종훈([email protected])

2026.02.1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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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암 완치→공연 취소' 윤도현 "저 너무나 건강합니다" 근황 공개

[OSEN=지민경 기자] 가수 윤도현이 새해 인사를 전하며 건강한 근황을 공개했다. 윤도현은 17일 자신의 SNS에 "새해복많이받으세요 저 너무나 건강합니다. 건강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윤도현이 녹음실에서 큰 절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앞서 윤도현은 지난 14일과 15일로 예정됐던 ‘YB Remastered 3.0’ 울산 공연을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당시 소속사는 "아티스트는 지난주부터 감기 증세가 있어 병원 진료 및 치료를 병행하며 공연을 준비해왔다. 그러나 주말 공연 이후 목 상태가 급격히 악화되어 당분간 치료에 전념해야 한다는 의사 소견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윤도현 역시 팬들에게 직접 심경을 전했다. 그는 “너무나 무거운 마음”이라며 “치료에 전념하고 광주에서는 다시 원래의 컨디션으로 돌아오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고압산소 치료, 수액 치료 등 처음 해보는 치료를 매일 하고 있다”고 현재 상태를 밝혔다. 한편 윤도현은 2021년 희귀 혈액암인 위말트 림프종 진단을 받고 3년간 투병 끝에 완치 판정을 받은 바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SNS 지민경([email protected])

2026.02.17.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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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M, 3자녀 父→본업 컴백..오늘(18일) 신곡 ‘잊혀져가더라’ 발표

[OSEN=지민경 기자] 가수 KCM이 2026년 첫 싱글 ‘잊혀져가더라’를 발표한다.   18일 공개되는 ‘잊혀져가더라’는 최근 셋째 아들 출산과 ‘슈퍼맨이 돌아왔다’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보여주고 있는 가장의 모습이 아닌 발라드 가수로서 KCM의 ‘본업 모먼트’를 재발견 해주는 곡이다. ‘잊혀져가더라’는 작사와 작곡, 프로듀싱 모두 KCM이 직접 맡았다. ‘잊혀져가더라’는 이별과 상실 이후의 이야기를 관조적으로 그려낸 발라드 장르의 곡이다. 붙잡고 싶었지만 결국 손에서 빠져나간 기억과 더 이상 아프지도 선명하지도 않은 마음을 노랫말로 적었다. 잊혀짐은 살아가기 위한 과정이라는 주제를 시적으로 풀어낸 곡이다.   이번 KCM 신곡 ‘잊혀져가더라’는 주제 뿐 아니라 음악적으로도 한 층 성숙한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보여준다. 의도적으로 절제된 미니멀한 악기 구성은 리스너들로 하여금 감정이 고이지 않고 흘러가도록 했으며, 낮게 호흡하듯 들고 나가는 스트링을 통해 노래의 여백을 만들었다.   특히 KCM은 보컬에 힘을 빼고 낮은 톤에서 시작해 담담하게 이야기를 건네듯 노래한다. 호흡과 발음으로 감정을 전달해 가사의 공백이 더 또렷하게 남도록 했으며 후반으로 갈수록 쌓이는 코러스로 감정의 잔상을 만들어내며 완전히 잊히지는 않지만 더는 붙잡지 않는 감정이라는 노래의 주제를 표현한다.   KCM은 지난 2025년 ‘나라는 사람에게’ ‘어쩌다가’ ‘그낸 내게 가장 예뻐요’ ‘오래된 교복’까지 방송활동과 일본 활동을 병행하며 꾸준히 신곡을 발표해 가수라는 본업에 충실해왔다. 올해도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의 방송, 지난해 말 태어난 셋째 아들 육아를 병행하면서도 자신의 본분을 잊지 않겠다는 각오다. /[email protected] [사진] A2Z엔터테인먼트 지민경([email protected])

2026.02.17.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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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베이스원, 15만 동원 월드투어 잇는다..오늘(18일) 日 앙코르 콘서트 포문

[OSEN=지민경 기자]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월드투어의 열기를 잇는 앙코르 콘서트의 막을 올린다. 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은 18~19일 양일간 일본 K-아레나 요코하마에서 앙코르 콘서트 '2026 ZEROBASEONE WORLD TOUR 'HERE&NOW' ENCORE'를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만난다. '히어 앤 나우(HERE&NOW)' 앙코르 콘서트는 제로베이스원이 서울에 이어 방콕, 사이타마, 쿠알라룸푸르, 싱가포르, 타이베이, 홍콩을 뜨겁게 달구며 약 15만 관객을 동원한 2025 월드투어의 연장선이다.  이번 일본 공연은 CGV서면, 용산아이파크몰, 왕십리, 영등포타임스퀘어 등 국내 주요 극장에서 생중계도 진행한다. 예매 오픈 직후 빠르게 매진을 기록한 데 이어, 추가 오픈 좌석까지 모두 소진되며 앙코르 콘서트에 대한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 제로베이스원은 확장된 스케일 속에 제로즈(ZEROSE, 팬덤명)와 함께 쌓아올린 지난 2년 6개월간의 여정을 공유하며 아이코닉한 존재감을 뽐낼 계획이다. 특히 제로베이스원은 데뷔부터 지금까지 늘 변함없는 응원과 지지를 보내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세트리스트를 비롯해 무대 연출에 있어서도 대거 변화를 주며 앙코르 콘서트에서만 만날 수 있는 스페셜 퍼포먼스를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한편 제로베이스원은 2월 18~19일 일본 K-아레나 요코하마에 이어, 3월 13~15일 서울 KSPO DOME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진행하며 월드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email protected] [사진] 웨이크원 지민경([email protected])

2026.02.17.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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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키스한 그 오로라 어디?"…검색 2배 급증 '이사통' 그곳

글로벌 1위를 찍은 넷플릭스 시리즈 ‘이 사랑 통역 되나요?’는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만큼이나 눈부신 풍경으로 시청자를 붙들었다. 슬램덩크로 뜬 일본 소도시, 캐나다 웅장한 로키산맥 아래의 호수, 이탈리아의 그림 같은 공중도시 등등. 촬영지만 따라가도 걸출한 여행 코스가 완성된다. 하나투어에 따르면 실제로 방송 이후 관련 여행지 검색과 예약이 2배가량 늘었다. 드라마 명장면을 찍은 ‘진짜 장소’를 짚어봤다. ━ 첫 키스와 오로라의 추억 ‘이 사랑 통역이 되나요?’는 톱스타 차무희(고윤정)와 통역사 주호진(김선호)의 이야기다. 일본에서 우연히 인연을 맺었던 두 사람이 데이트 예능 ‘로맨틱 트립’을 통해 재회하며 사랑을 키우게 된다. '로맨틱 트립'이 이탈리아·캐나다 같은 외국을 배경으로 하는 프로그램이어서 해외 명소가 수시로 등장한다. ‘로맨틱 트립’의 첫 로케이션이었던 캐나다에서는 이른바 ‘캐네디언 로키스’ 일대가 주요 무대로 나왔다. 밴프·캔모어·카나나스키스·캘거리 등 실제 서부 캐나다의 인기 여행지가 줄줄이 출연했다. 차무희와 주호진의 첫 키스 장면은 산악 마을 캔모어에 있는 호수 ‘쿼리’에서 촬영했다. 에메랄드빛 물 위로 주변 산과 숲이 고스란히 비쳐,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완성하는 곳이다. 드라마의 하이라이트를 이룬 오로라 장면은, 캔모어에서 차로 1시간 거리에 있는 호수 ‘어퍼 카나나스키스’에서 담았다. 하이킹 코스와 거대한 폭포가 있어 로키산맥에서도 액티비티 여행지로 유명한 장소다. 주연배우 고윤정도 “카나나스키스에서 오로라 에피소드를 찍은 날 밤 실제로 오로라를 보게 돼 무척 신기했다”고 말했다. 동선이 복잡하지 않아 4~5일이면 촬영지를 여유롭게 돌아보며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앨버타의 최대도시인 캘거리를 거점으로 삼으면, 차로 1~2시간 내에 밴프·캔모어에 닿을 수 있다. 캐나다 여행 최적기는 가을이다. 9~10월이 날씨도 상쾌하고, 절정의 단풍도 누릴 수 있는 때다. 실제 드라마 촬영도 이 시기에 이뤄졌다. ━ 첫 만남 그곳 슬램덩크 성지였네 “옛날에 이게 다 성에 살던 왕의 땅이었다는 거네. 이게 다 몇 평이야.” 차무희를 깜짝 놀라게 했던 이탈리아 고성(古城)의 풍경은 토스카나주 시에나에 있는 ‘몬탈치노 성’과 중부 지역의 성곽 마을 ‘치비타 디 반뇨레조’의 모습을 편집해 완성했다. 14세기에 세운 요새 몬탈치노 성에서는 포도밭과 중세 마을이 어우러진 토스카나의 풍경이 한눈에 보인다. 치비타 디 반뇨레조는 바위산 꼭대기에 마을이 놓인 이색적인 풍경으로 유명한데, 인구가 10여 명에 불과해 ‘죽어가는 도시’라는 별명이 붙었다. 300m 길이의 다리를 걸어서 통과해야 마을에 들 수 있다. 각본을 쓴 홍자매(홍정은, 홍미란)는 “로맨스가 절정에 달하는 장면이라, 가장 낭만적인 분위기의 고성을 골랐다”고 말했다. 차무희와 주호진의 우연한 첫 만남을 그린 일본 장면은 가마쿠라라는 해안 마을에서 촬영됐다. 만화 ‘슬램덩크’의 배경이 된 소도시로 한국 여행자에게도 익숙한 여행지다. 해안 도로와 마을 골목을 누비는 명물 녹색 전차, 소박한 분위기의 기차역이 ‘이사통’에도 그대로 등장한다. 두 주인공이 거닐었던 고료 신사와 고구라쿠 지역은 영화 ‘바닷마을 다이어리’ 촬영지기도 하다. 차무희가 주호진의 모습을 인스타그램에 올려 100만 ‘좋아요’를 받은 장면은 가마쿠라 인근 에노시마의 카타세 항구에서 촬영했다. 탁 트인 바다와 해안선을 배경으로 하얀 등대가 서 있어 사진을 남기기에 좋은 명당이다. 가마쿠라와 에노시마는 가나가와현 남동부 해안에 있는데, 도쿄에서 열차로 1시간이면 닿는다. 도쿄를 찾는다면 당일치기 여행 코스로 다녀올 만하다. 백종현([email protected])

2026.02.1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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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남의 딸, 둘째 며느리 줬다…한학자 차남과 영혼결혼한 그녀

통일교의 향후 후계 구도를 놓고 여러 세력이 각축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통일교를 창시한 문선명 총재는 14년 전에 이미 사망했고, 한학자 총재는 정치권 로비와 비자금 조성 의혹으로 현재 구속 상태입니다. 게다가 한 총재는 올해 83세입니다. 통일교의 후계 구도, 앞으로 어떻게 흘러가게 될까요. 더중앙플러스-‘백성호의 궁궁통통2(https://www.joongang.co.kr/plus/series/257)’에서 통일교를 해부했습니다. 한학자 총재가 낙점한 통일교 후계자는 손자인 문신출과 문신흥입니다. 둘 다 아직 20대에 불과합니다. 그래서 이들을 호위하는 인물이 있습니다. 다름 아닌 문신출ㆍ문신흥 형제의 친모인 최연아(문연아)입니다. 그녀는 한학자 총재의 제1비서실장을 역임하고, 지금은 선학학원 이사장을 맡고 있습니다. 한 총재를 가장 가까이서 보좌하는 핵심 인물입니다. 또 한 사람이 더 있습니다. 유니버설발레단의 문훈숙 단장입니다. 이들의 관계에는 어떠한 인연과 함수가 깔려 있는 걸까요. 문신출ㆍ문신흥 형제의 아버지는 문효진입니다. 문선명 총재의 장남입니다. 통일교 교리에 따르면 원죄가 없는 문선명 총재와 한학자 총재가 낳은 첫 아들입니다. 다시 말해 장남 문효진은 ‘죄 없는 혈통’으로 태어난 셈입니다. 그러니 부담감이 오죽했을까요. 다들 일거수일투족을 쳐다보지 않았을까요. 장차 문 총재의 뒤를 이을 후계자이자, 교회를 물려받을 상속자가 될 테니까요. 그런데 문효진이 학창 시절에 심취한 것은 헤비메탈과 록음악이었습니다. 헤비메탈과 종교 지도자, 아무리 생각해도 딱 떨어지는 궁합은 아니지요. 단순한 취미 수준이었느냐고요? 아닙니다. 그가 발매한 정규 앨범만 무려 15장입니다. 첫 결혼에는 실패했습니다. 이혼한 첫 부인 홍난숙은 『In the shadow of the Moons』(문씨 일가의 그늘)이란 책을 출간해 문효진의 사생활을 폭로했습니다. 이로 인해 후계 구도에서 멀어지기도 했습니다. 4년 후에 문효진은 아버지 문 총재가 지목한 여성, 최연아와 재혼했습니다. 두 사람은 3남3녀를 낳았습니다. 그중에서 둘째 딸은 입양을 보냈습니다. 헤비메탈 록그룹에서 기타를 치고 보컬을 맡으며 울부짖듯 노래했지만, 문효진은 문선명 총재나 한학자 총재와 갈등 을 빚진 않았습니다. 오히려 그의 노래 가사는 참부모(문 총재 부부)를 향한 사랑과 회개, 그리고 심정(心情) 등을 노래했습니다. 2008년, 45세의 문효진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급사했습니다. 사인을 둘러싸고 이런저런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통일교 측은 부검 없이 장례를 치렀습니다. 통일교의 장남은 이렇게 후계 구도에서 지워졌습니다. 통일교의 차남은 문흥진입니다. 그런데 17세 젊은 나이에 뉴욕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습니다. 차를 몰고 가다가 대형 트럭이 빙판에 미끄러져서 중앙선을 넘어오는 바람에 충돌해 목숨을 잃었습니다. 당시 문흥진은 미혼이었습니다. 통일교의 교리대로 따지면 둘째 아들 문흥진은 천국에 들어갈 수가 없습니다. 왜냐고요? 그는 결혼과 참가정을 이루지 못한 채, 세상을 떠났기 때문입니다. 천국에 들어가는 구원의 조건을 갖추지 못한 겁니다. 통일교는 예수 역시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미혼의 몸으로 십자가에서 목숨을 잃은 예수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고 천국의 아래층인 낙원에 머물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그래서일까요. 문 총재의 차남 문흥진은 영혼결혼식을 치렀습니다. 통일교의 영혼결혼식 중에서 가장 드라마틱한 사건이었습니다. 문선명 총재에게는 ‘측근 중 측근’으로 통하던 박보희 회장이 있었습니다. 세상에서는 박 회장을 ‘문 총재의 오른팔’ 혹은 ‘문 총재의 입’으로 부를 만큼 통일교의 핵심 인물이었습니다. 충남 아산 출신인 박 회장은 육군사관학교 2기 생도로 한국전쟁에도 참전했습니다. 이후 주미 한국대사관의 육군무관 보좌관(대령)을 역임하는 등 영어 실력이 아주 유창했습니다. 미국의 보수 일간지 워싱턴타임스를 창간해 회장직도 역임했습니다. 문 총재의 차남과 박 회장의 딸 사이에는 원래부터 혼담이 있었습니다. 그러던 차에 문흥진에게 교통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고 직후 병원으로 옮겼으나 뇌사 상태에 빠졌고 결국 사망했습니다. 사고 이후에 문선명 총재는 박보희 회장을 조용히 불렀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 “박 대령, 흥진이는 이제 영계로 갔네. 그러니 훈숙이와 흥진이의 약혼은 무효야. 훈숙이를 자유롭게 해주게. 훈숙이는 아직 젊지 않은가? 훈숙이의 장래를 위해서 좋은 신랑감을 골라 다시 시집을 보내야 하네.” " 당시 박훈숙은 스물한 살의 발레리나였습니다. 꽃보다 아리따운 젊음이 있었습니다. 워싱턴 발레단의 정단원이자, 발레단 주역을 향해 성장하고 있었습니다. 만약 그런 딸이 약속을 지키기 위해 영혼결혼식을 해야 한다면 아버지의 심정이 어땠을까요. 아무리 종교관이 따로 있다지만, 비극적인 인연에서 벗어나기를 노심초사 바라지 않았을까요. 박보희 회장은 미국에 있는 딸 훈숙에게 갔습니다. 그리고 문 총재가 한 말을 전했습니다. 너는 이제 해방이라고. 그런데 딸의 반응은 뜻밖이었습니다. 고작 스물한 살이었던 딸이 꺼낸 충격적인 말. 박보희 회장은 말을 잇지 못했다고 합니다. 딸은 결국 문선명의 죽은 아들과 영혼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더 놀라운 건 그날 결혼식이 한 쌍만의 이야기가 아니었다는 점입니다. 같은 날, 같은 결혼식. 문선명 총재의 차녀 문인진과 박보희 회장의 차남 박진성까지 동시에 혼례를 올린 겁니다. 남매가 동시에 결혼식을 치른 사연은 뭐였을까요. ※한편 한학자 총재가 자리를 비운 뒤, 통일교는 ‘두 며느리 체제’로 급속히 재편됐습니다. 지금 교단 내부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을까요. 그 기이한 내막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장남의 딸, 둘째 며느리 줬다…한학자 차남과 영혼결혼한 그녀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99510 남매는 동시에 결혼식 올렸다…문선명 '기이한 가족사'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404687 한학자에 반기 든 세 아들…지금 통일교에선 무슨 일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96108 세 아들에 맞설 ‘천애축승자’…한학자 후계구도 비장의 무기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97887 “장가 못간 예수 천국 못갔다” 통일교 ‘영혼결혼’ 황당 교리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402887 “남편은 예수” 영혼결혼 올렸다…통일교 여성 소름돋는 행위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401254 통일교 “선악과는 성적 타락”…102년전 그 여인이 뿌리였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92787 “너희들이 영계를 알아?” 통일교 문선명 충격의 첫 만남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60683 백성호([email protected])

2026.02.1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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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가스 찼는데 “장염 도졌네”…그 노부모가 놓친 대장암 신호

오늘 ‘뉴스 페어링’에선 최석재 여의도성모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를 만나 한국인의 사망 원인 1위인 암에 대해 집중적으로 물었다. 위암·폐암·대장암·췌장암이 보내는 경고음은 무엇일까? 최 교수는 암을 부르는 최악의 음식도 꼽았는데, 암과 결별하는 식습관, 운동 습관도 자세히 전한다. 최석재 교수가 알려주는 '골든 타임' 2부작 ①배 가스 찼는데 “장염 도졌네”…그 노부모가 놓친 대장암 신호 ②김수용 지인이 먹인 협심증약…“심정지땐 쓰지 않는게 맞다” 📌암은 유전일까? 생활 습관 때문일까? Q : 만약 오늘 암이 발견됐다면, 그 암세포는 언제부터 자라고 있었던 걸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운 좋게 초기에 발견했더라도 암은 대개 수년에서 10년 가까이 우리 몸에 있었던 겁니다. 암에 걸렸다는 진단을 받으면 ‘운이 없었다, 착하게 살았는데 왜 이런 일이 생기냐’ 하면서 억울해하는 분들이 계신데요. 사실 암은 우연히 운이 나빠서 걸리는 질환은 아닙니다. 생활 습관과 환경에서 발생하는 세포 단위의 자극들이 오랜 시간 모여서 암세포가 만들어지고요. 그 암세포를 제거할 수 없는 몸 컨디션이 되면 점점 암세포가 증식하고 커지면서 발견되는 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Q : 유전자의 영향은 없나요? 물론 유전자로부터 시작되는 암도 있습니다. BRCA(Breast cancer type)1, 2 유전자는 유방암을 일으키는 걸로 알려져 있죠. 또 린치 증후군(Lynch Syndrome), 가족성 용종증처럼 대장암과 관련된 유전자 질환이 있는데요. 그런데 그 비율이 암 전체에서 5~10%밖에 되지 않아요. 나머지 90% 이상은 식습관, 음주·흡연 같은 생활 습관 아니면 세균이나 바이러스 감염 혹은 방사능 같은 외부 물질에 대한 노출이 원인이라고 합니다. 좋은 식생활 습관을 갖고 감염을 예방하고, 원인 물질을 피하려는 노력이 있으면 충분히 피할 수 있는 것이죠. 운동 안 하고, 방만한 식습관을 유지하면서 암의 원인을 제거하지 못하고 살면 암세포 변이 가능성이 생깁니다. Q : 암세포는 어떻게 만들어지나요? 면역력 세포 중에 암세포를 잡는 데 특화된 세포들이 있습니다. 제일 중요한 게 NK세포(내추럴 킬러 세포)와 T세포예요. 이 면역력 세포들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면 암세포를 놓치게 되고, 그렇게 증식이 시작되면서 암세포한테 유리한 미세 환경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이때부터는 암세포를 잡기 더 어려운 상황이 됩니다. 암세포가 면역력 방해 없이 분열했을 때, 30번 정도 분열을 거쳐야 1㎝ 크기의 암 덩어리가 되는데요. 이 안에 1억~10억 개 정도의 암세포가 모여 있는 겁니다. 1㎝면 영상 검사에서 발견할 수 있는 가장 최소 단위 수준이거든요. 암세포 기준으로 보면 발견됐을 땐 이미 초기가 아닌 거죠. 면역력이 있는 사람 기준으로, 1㎝ 암 덩어리가 되는 데 5~10년이 걸리고요. 만약 항암 방사선 치료를 오래 받으신 분들처럼 기초 면역력이 많이 떨어진 경우엔, 그 기간이 많이 단축될 수 있습니다. 표준 암 치료를 마쳤다 해도 간혹 빠르게 재발하는 이유가 그래서입니다. 치료 후에도 식생활·운동·수면·스트레스 관리를 통해 면역과 대사 기능을 잘 유지하는 게 굉장히 중요해요. 📌배가 빵빵하다는 노부모, 대장암 의심 이유 Q : 대장암과 췌장암의 경우엔 조기 발견이 어렵고, 완치도 어렵다고 많이 들었어요. 그래서 ‘과연 몸이 보내는 신호가 있을까’ 걱정도 드는데요. 초기에 발견할 수가 있을까요? 대장암은 초기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서 늦게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국가 건강검진에서 대변을 채취하는 ‘분변 잠혈검사’를 하는데요. 여기서 양성이 나오면 대장 내시경을 무료로 해주고 있습니다. 그렇게 일찍 발견하거나 용종을 떼어내는 방법으로 선제적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대장암의 초기 증상을 알아둘 필요가 있는데요. ‘뒤무직’이라고 해서 변이 계속 남아 있는 것 같은 느낌, 잔변감이 있을 수 있고요. 변비와 설사가 나타나거나, 두 가지를 왔다 갔다 하는 배변 습관 변화가 있습니다. (암이) 더 진행될 경우엔 체중 감소와 혈변이 특징이고요. Q : 단순 변비, 설사 수준이 아니라 계속 반복되고 원래 안 그랬던 사람이 갑자기 그러면 의심해 볼 만하다는 말씀이죠? 그렇죠. 대장암으로 인한 변비는 대장암이 (장을) 눌렀거나 좁아져서 생기기 때문에 변비약 같은 걸로 해결이 안 되는 경우가 많고요. 설사도 혈액이 섞여 있거나 점액이 섞여 있어 양상이 다르고 냄새도 지독한 특징이 있습니다. 응급실에서 대장암을 발견하는 경우는 좀 늦은 경우가 많은데요. 80대 할머니가 오래된 복통에 배가 불러오는 양상의 통증을 호소해서 복부 CT를 찍어봤더니 대장암이 꽤 크게 나오고 또 간까지 전이된 경우가 있었어요. 이런 사례를 종종 봅니다. 또 50대 남성인데 요로 결석 증상으로 복부 CT를 찍었다가 대장 벽이 일부 부어 있는 것처럼 보여서 추가 검사를 한 결과, 대장암 추정으로 나와 수술한 경우도 있었고요. 이런 건 운이 좋은 경우죠. 다른 증상으로 응급실에 오셔서 대장암 확인을 한 거니까요. Q : 노인들이 배가 불러 왔다가 대장암으로 발견된 경우가 많다고 하셨잖아요. 왜 그런 일이 벌어지는 걸까요? 보통 젊은 분들은 배가 아프거나 빵빵해지면 병원에 올 텐데 연세 많은 특히 할머니들이 참아요. 끝까지 참으십니다. 2~3년을 참다 도저히 안 되겠어서 장 마비가 심한 상태로 오세요. CT를 찍어보면 늦은 경우가 많죠. Q : 부모님 잘 챙겨야겠네요. 네, 근데 부모님이 말씀을 잘 안 하시잖아요. 그래서 뭔가 불편하다고 자꾸 입버릇처럼 얘기하면 무시하지 마시고 병원 한번 가 보자고 말씀드리는 게 좋아요. 📌걸리면 죽는다?…최근 주목받는 췌장암 ‘이 치료’ Q : 췌장암은 정말 조기 발견이 어려운 건가요? 맞습니다. 5년 생존율도 10%대 초반에 불과할 만큼 치료 성적이 나쁜, 최악의 암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췌장암 초기 증상이라고 해봐야 피로감, 소화 불량, 상복통 같은 비특이적인 증상밖에 없고요. 50대 이후에 새로 발생한 당뇨 혹은 눈과 피부가 노래지는 황달이 그나마 특징적인 증상입니다. 그래서 제가 항상 말씀드립니다. “췌장암은 예방밖에 답이 없다.” 식습관을 철저하게 지키고 절대 금연, 금주해서 2형 당뇨와 만성 췌장염을 예방해야 췌장암까지 예방할 수가 있습니다. (계속) 최근 주목 받는 췌장암 치료 방법도 있습니다. 항암 효과와 면역력 증강을 동시에 노리는 방법입니다. 과연 무엇일까요. 최 교수는 본인만의 특별한 건강 관리법도 공개했습니다. 감기에 걸린 날이면 10개씩 챙겨 다니면서 수시로 먹는 영양제가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그는 주 2회 꾸준히 받는 치료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500만원 짜리 줄기세포 맞을 돈으로 이 치료를 20번 넘게 받을 수 있습니다. 창상·당뇨발 치료는 물론 피부 미용, 역노화, 암 예방과 치유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그가 강조한 ‘가성비 암 예방법’과 자세한 건강 팁은 아래 링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배 가스 찼는데 “장염 도졌네”…그 노부모가 놓친 대장암 신호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98393 돌연 수족냉증, 암이었다…흉선암 이긴 의사의 5:5 식단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404036 김수용 지인이 먹인 협심증약…“심정지땐 쓰지 않는게 맞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98906 시험관 착상때 추어탕 좋다고? 난임 명의 “이것 하지 마라”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402333 “46세도 임신 성공” 난임의사가 말하는 시험관 골든타임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401821 50%가 사망, 암보다 무섭다…중년도 위험한 낙상 경고 6개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88018 둘이 합쳐 175살 현역 의사…‘아침 식단’ 그들의 비결 똑같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79457 전율.김효은([email protected])

2026.02.1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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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로 만난 LA 사람들, 공동체와 발효의 즐거움

엘에이 다운타운에서 새로운 형태의 김치 문화 행사가 열렸다. 지난 주말 서점 ‘플롯’과 도자기 공방 ‘클레이 CA’가 공동 주관한 ‘김치와 옹기: 전통, 발효, 그리고 현대적 재해석’ 강연 및 워크숍에서 ‘로스앤젤레스 김치’가 탄생했다. 이번 행사는 김치를 단순한 음식이 아닌 발효 문화를 매개로 한 공동체 경험으로 조명했다.   강연을 맡은 캘리포니아주립대 롱비치 교수이자 우리술문화원 원장 박선욱 교수는 김치를 “살아 있는 시스템”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김치 발효의 핵심 요소로 옹기를 소개하며, 옹기가 미생물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1세 한인과 2세 한인뿐 아니라 다양한 인종적 배경을 가진 참가자들이 함께했다. 서로 다른 배경의 참가자들이 한 공간에서 같은 방식으로 김치를 담그는 과정은 전통적인 김장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사례로 평가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 김치에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배추 대신, 미국 전역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양배추를 활용했다. 여기에 히카마와 할라피뇨를 더해 로스앤젤레스 지역의 특성을 반영했다. 전통적인 발효 구조를 유지하면서도 현지 재료를 활용한 점이 특징이다.   박 교수는 “다양한 배경의 사람들이 함께 공동체 문화를 체험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김치를 담그는 과정은 말없이 이루어지는 협력의 경험”이라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각자 3리터 옹기 항아리에 김치를 담아 가져갔으며, 김치는 각자의 공간에서 발효 과정을 이어가게 된다.   이날 만들어진 ‘로스앤젤레스 김치’는 한인 디아스포라가 현지 환경 속에서 전통을 이어가는 또 하나의 방식으로, 김치를 통한 문화적 연결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박경은 기자공동체 김치 김치 발효 로스앤젤레스 김치 김치 문화

2026.02.17.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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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내장 (Cataract) - 흐릿해진 시야, 노안 뒤에 숨은 ‘백내장’을 주목하라

 독자 여러분 잘 지내셨나요? 매서운 한파가 지나고 이제 은은한 봄의 향기가 느껴지려고 합니다. 이번 회차부터는 몇 회에 걸쳐 말씀 드린대로 저의 전문 분야인 백내장에 대해 자세하게 기고해 드리고자 합니다. 안과의사에게 가장 핵심적인 진료 과목으로, 저를 찾아오시는 거의 대부분의 환자 분께 적용이 될만한 내용인 만큼, 조금이나마 구독자분들께 도움이 되어드렸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올 초에 어빙 (Irving) 지역에 개원을 하게 되었는데, 읽으신 후 혹시 보다 자세한 진단과 수술 상담이 필요하신 분들은 언제든 성심성의껏 진료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50대에 접어들면 신체 곳곳에서 노화의 신호가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먼저 체감하게 되는 변화는 단연 관절과 시력입니다. 흔히 가까운 글씨가 잘 보이지 않는 노안을 떠올리며 돋보기를 맞추거나 대수롭지 않게 넘기곤 하지만, 안경을 새로 맞춰도 시야가 답답하고 특히 밝은 빛에 보다 민감해지신 경우, 눈 속의 렌즈인 수정체에 문제가 생긴 ‘백내장’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백내장은 수정체가 투명도를 잃고 혼탁해지면서 빛이 제대로 통과하지 못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근거리 시력만이 떨어지는 노안과는 그 양상이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백내장의 가장 주된 원인은 수정체 조직의 노화적인 변성입니다. 2025년 2월과 3월에 걸쳐 제 컬럼에서 노안에 대해 자세하게 소개해 드렸는데요, 모양을 자유자재로 변화시켜 빛을 잘 모아주어 먼 곳과 가까운 곳의 사물을 다 명확하게 보이게 해주는, 일종의 카메라 렌즈 역할을 하는 투명한 수정체가 서서히 딱딱해 지면서 노안이 찾아오지요. 초기에는 돋보기와 다초점 안경 등으로 해결이 가능하지만, 수정체가 서서히 혼탁해지면 이제는 노안을 넘어 백내장의 단계로 진입한 것입니다. 노인성 백내장은 흔히 50-60대에 발현되지만, 당뇨 혹은 자외선 노출이 많은 분들의 경우 발병 연령대가 훨씬 이른 경우도 많습니다. 특히 이곳 텍사스의 경우 연간 비교적 덥고 맑은 날씨 때문에 자외선 노출이 많고, 당뇨가 환자분들 사이에서 빈번하시기에 백내장의 발병률이 다른 지역에 비해 더욱 높습니다. 또한 관절염, 천식 등의 이유로 스테로이드 등의 약물을 복용하시는 분들의 경우 이로 인해 백내장이 조기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백내장의 증상은 환자마다 매우 다양하게 나타나며, 단순히 시력이 저하되는 현상 이상의 불편함을 초래합니다.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빛에 대한 민감함입니다. 많은 환자분들께서 초기 증상으로 밤 운전이 불편하시고, 특히 헤드라이트가 상당히 거슬리게 느껴진다고 말씀하십니다. Glare 혹은 Halo라고 표현하는 이 빛번짐과 눈부심으로 인해 시력에 영향을 받아 밤운전을 꺼리시는 경우도 많습니다. 또한 먼 곳의 시력이 서서히 떨어지기 때문에 티비의 자막이나 고속도로의 싸인 등이 흐릿해짐을 경험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안개가 낀 것처럼 시야가 전체적으로 뿌옇게 변한 것처럼 느껴지신다는 환자분들도 더러 있습니다. 수정체의 혼탁으로 인해 색조대비가 이전보다 현저히 저하되기 때문에 사물의 색상이 탁해지고, 또한 전체적인 사물이 어둡게 느껴지는 변색 증상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흥미로운 점은 평소 노안 때문에 근거리가 잘 안 보여서 돋보기를 쓰던 분들이 갑자기 가까운 글씨가 잘 보이는 현상을 겪기도 한다는 것입니다. 이는 백내장이 진행되면서 수정체가 경우에 따라 딱딱하고 두껍게 자라나면서 근시를 유발해 생기는 증상으로, 시력이 좋아진 것이 아니라 백내장이 오히려 악화되고 있음을 시사하는 역설적인 증상입니다. 영어로는 Second Sight이라고 불리는 현상입니다. 이런 경우 오히려 더 진단과 빠른 수술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진단 과정에서 백내장과 노안을 정확히 구분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노안은 수정체의 조절력이 떨어져 근거리 시력이 저하되는 현상이지만, 백내장은 수정체 자체가 탁해져 원거리와 근거리 모두에서 최종적으로 시력 저하가 발생합니다. 병원을 방문하시면 세극등 현미경 검사를 통해 수정체의 혼탁 정도와 위치를 면밀히 파악하여 진단을 내립니다. 초기 단계의 백내장은 시력이 20/20으로 유지되시는 경우는 백내장 증상이 있으셔도 수술하지 않고 주기적으로 경과를 관찰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시력 저하로 인해 일상생활이나 운전, 업무에 지장이 생기는 시점에는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 합니다. 백내장 수술은 거의 대부분 Elective Surgery에 속하기 때문에 환자분들과 자세한 상의 후에 환자분께서 수술의 필요성에 대해 동의하시는 경우 수술을 진행하도록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추천 드리지는 않지만, 객관적으로 매우 진행된 백내장을 가지고 계신 경우에도 불구하고 환자분들께서 증상을 못 느끼시거나 원하지 않으시는 경우, 수술을 진행하지 않고 주기적으로 모니터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환자분들께 가장 많이 듣는 질문 중에 하나가 언제 백내장 수술을 진행해야 하는 것인가 입니다. 모든 경우가 다르기 때문에 이에 대해 일괄적으로 답을 드리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어떤 분들의 경우 초기 상태의 백내장임에도 불구하고 증상을 많이 느끼셔서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느끼시는데요, 이런 경우는 몇가지 임상적 테스트를 통해 객관적으로 이를 증명하고 수술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또한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객관적으로 매우 진행된 백내장을 가지고 계셔도 본인이 원하시지 않는 경우, 추천 드리지는 않지만 모니터링하고 추후에 마음의 준비가 되신 경우 수술을 진행하도록 합니다. 이런 경우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어차피 언젠가는 수술을 하셔야 하고, 백내장이 너무 심화 되면 초기 백내장에 비해 수술의 난이도와 수술 부작용의 비율이 현저히 올라가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시력이 이미 어느정도 저하되셨을 때 더 늦기 전에 수술을 추천드리고 있습니다.   현대 안과 의학이 지난 20여년간 실로 놀라운 발전을 이루면서 이제 백내장 수술은 모든 외과 수술 중에서 가장 안전하고, 빠르고, 효과적인 수술 중 하나로 자리 잡았습니다. 고령화가 꾸준히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이로 인한 기대수명 연장으로 인해 절대 다수의 환자분들께서 백내장 수술을 언젠가는 받게 되실 것이고, 수술 성공률이 높아서 거의 대부분의 경우 각 눈마다 평생 한 번의 백내장 수술만 받으시면 됩니다.     그럼 다음에는 백내장 진단 과정과 수술 방법, 렌즈 옵션 등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곳에 기고하는 내용들은 교육과 정보 공유의 목적만을 내포하고 있으며, 개개인의 질병에 대한 의사의 진단이나 처방을 대체하지 않으니, 자세한 상담 문의나 질문이 있으시면 꼭 주변의 안과 의사나 검안사 분들에게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과 수술 전문의 김상우 / Ryan S. Kim, MD Board Certified Ophthalmologist and Eye Surgeon   Kudo Care Eye Center 3425 Grande Bulevar Blvd, Irving, TX 75062 상담 문의: 972-639-5836 Fax: 469-499-3937  백내장 cataract 백내장과 노안 노인성 백내장 수술 상담

2026.02.17. 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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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더맵' NCT WISH, 설날 맞이 ‘웃음 종합선물세트’ 투척

[OSEN=지민경 기자] 사막의 매력에 흠뻑 빠진 그룹 엔시티 위시(NCT WISH)가 스펙터클한 웃음 폭탄을 터뜨린다. 글로벌 K-POP 콘텐츠 플랫폼 엠넷플러스(Mnet Plus)의 오리지널 예능 (이하 ‘온더맵’ / 이한형 CP, 연출 이선영, 함가형) 5화가 오늘(17일) 저녁 8시 공개된다. 이번 화에서는 대망의 챌린지 맵을 완성하기 위해 마지막 관문인 ‘사막 BIG 3’ 챌린지에 도전하는 엔시티 위시(시온, 리쿠, 유우시, 재희, 료, 사쿠야)의 고군분투가 그려진다. ‘온더맵’을 통해 첫 해외 여행 버라이어티에 도전한 엔시티 위시는 그동안 몽골의 광활한 대자연을 배경으로 유목민 아이들과의 교감, 짜릿한 액티비티는 물론 세 번의 챌린지를 모두 성공하며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웃음과 힐링으로 가득했던 여정이 막바지를 향해가는 가운데, 오늘(17일) 방송에서는 몽골 여행의 하이라이트인 ‘사막’으로 무대를 옮겨 역대급 스케일의 재미를 선사한다. 사막이라는 대자연을 마주한 감동도 잠시, 릴레이로 펼쳐지는 ‘블록버스터급’ 챌린지가 공개되자 멤버들은 다시 한번 열정을 불태웠다는 후문이다. 남은 네오 퍼즐을 얻기 위해선 ‘사막 BIG 3’(활쏘기, 열쇠 찾기, 레이스) 챌린지의 성공이 중요한 상황. 과연 엔시티 위시가 무사히 챌린지 맵을 완성할 수 있을지 예측불허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설 연휴의 즐거움을 더할 엠넷플러스 오리지널 ‘ON THE MAP’ 5화는 오늘(17일, 화) 저녁 8시 엠넷플러스를 통해 글로벌 전 지역 라이브 스트리밍 및 4K 화질의 VOD로 공개되며, 다음 날인 18일(수) 저녁 8시 Mnet 채널에서도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온더맵’  지민경([email protected])

2026.02.17.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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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군, 프로농구 코트 뜬다...신곡 '땡잡았다' 선공개

  [OSEN=최이정 기자] 가수 박군이 프로농구 경기장을 찾는다. 박군은 오는 18일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안양 정관장과 원주 DB의 경기에 시투자로 나서 경기의 포문을 연다. 이날 박군은 하프타임 공연에서 스페셜한 무대도 선보인다. 자신의 히트곡 '한잔해'를 비롯해 오는 20일 발매 예정인 신곡 '땡잡았다'를 최초 공개하고 흥겨운 중독성 강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박군은 소속사를 통해 "설 연휴에도 승리를 위해 쉼 없이 달리는 양 팀 선수들을 위해 온 마음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하는 만큼 긴장도 되지만 많은 분들께 최고의 에너지를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박군의 신보 '땡잡았다'는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토탈셋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2.16. 23:15

"기쁜 마음으로 맞이한 새해" 키키, ‘404’로 쓴 역대급 기록→5인 5색 설 인사 [Oh!쎈 레터]

[OSEN=지민경 기자] 고유의 ‘젠지미(Gen Z美)’를 앞세운 그룹 키키가 신곡 '404 (New Era)' 활동을 통해 눈부신 기록을 쏟아내며 자체 최고 성적을 경신했다. 데뷔 후 처음 맞는 설을 ‘커리어 하이’라는 기쁜 소식과 함께 맞이한 키키는 OSEN을 통해 진심 어린 감사와 따뜻한 새해 인사를 전했다. 키키는 지난 15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미니 2집 '델룰루 팩(Delulu Pack)'의 타이틀곡 '404 (New Era)' 활동을 공식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활동은 키키에게 ‘역대급’이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은 성과를 안겨줬다. '404 (New Era)'는 발매 16일 만에 멜론 TOP100 1위에 오르며 2026년 발표된 신곡 중 최초의 1위 기록을 세웠다. 또한, ‘쇼! 챔피언’, ‘쇼! 음악중심’, ‘엠카운트다운’에서 정상에 오르며 음악방송 3관왕을 달성, 음원과 방송 성적 모두에서 자체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 글로벌 시장에서의 활약도 뜨거웠다. 중국 QQ뮤직 급상승 차트 전곡 차트인을 비롯해 일본 오리콘 주간 스트리밍 급상승 순위 2위, 빌보드 재팬 차트인 등 해외 음원 시장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영국 음악 전문 매거진 NME가 선정한 ‘2026 에센셜 이머징 아티스트 100’에 이름을 올리며 차세대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역대급 성적표를 받아 들고 기분 좋은 연휴를 맞이하게 된 키키 멤버들은 OSEN에 각자의 진심이 담긴 설 메시지를 보내왔다. 지유는 "요즘 티키들이랑 매일 행복한 소식을 나누며 꿈 같은 나날들을 보내고 있는데요, 그 과정에서 또 한번 좋아하는 사람들과 좋아하는 것을 하는 게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실감하게 되는 것 같아요. 여러분도 새해에는 원하는 것에 마음껏 도전하시고, 이루시는 한 해가 되길 바라겠습니다. 무엇보다 건강이 가장 중요하니까요, 건강 유의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밝혔다. 이어 이솔은 "2026년 새해부터 티키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한데요. 그래서 이번 연휴가 더 특별하고, 아마 오랫동안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이번 연휴에는 티키, 그리고 키키도 건강하고 든든한 음식 많이 먹고, 더 기운 넘치는 새해를 시작했으면 좋겠습니다. 행복한 설 연휴 보내세요!"라고 덧붙였다. 수이 역시 "새해를 이렇게 기쁜 마음으로 맞이할 수 있어 감사한데요, 특히 요즘에는 누군가와 행복을 나눌 수 있다는 게 얼마나 값진건지 체감하고 있어요. 여러분도 이번 연휴에는 가족, 친척, 친구분들과 아낌없이 사랑과 행복을 나누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또, 올해도 음악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즐거움을 전해드릴테니까요, 앞으로도 키키에 많은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하음은 "벌써 설날이라니, 시간이 가는 줄도 모르게 행복으로 가득찬 새해 시작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 연휴만큼은 모든분들이 걱정은 잠시 내려두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행복한 순간을 보내시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저희 새 앨범 '델룰루 팩(Delulu Pack)'이 새해 소원을 담은 앨범인데요. 희망적이고 유쾌한 메시지가 많으니까 꼭 한번 들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키야는 "어느덧 2026년 설날이 다가왔습니다. 요즘 많은 사랑을 받으며 정말 감사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데요. 이에 보답할 수 있도록 이번 연휴 건강하게 재충전해서 더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습니다! 여러분도 이번 연휴에는 가족분들과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라겠고, 긴 귀성길, 귀갓길에는 키키의 '404 (New Era)'를 추천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따뜻한 인사를 남겼다. 이처럼 지난해 신인상 7관왕으로 눈부신 시작을 알린 키키는 2026년의 포문을 화려하게 열며 대세 굳히기에 성공했다.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이들의 다음 행보에 벌써부터 전 세계 K팝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지민경([email protected])

2026.02.16.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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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노래방 래퍼토리 떨어진 당신, 설연휴 '이 노래'면 히트

직장인 김모씨(51)는 올해 설날을 앞두고 매년 하는 고민에 빠졌다. 가족끼리 명절마다 연례행사로 들르는 노래방에서 부를 노래가 없어서다. 김씨는 “딱히 일부러 노래를 찾아듣지 않다보니 새로운 레퍼토리는 없는데 작년에 불렀던 노래를 또 부르긴 민망하다”며 “누가 부를 노래 좀 찍어줬으면 좋겠다”고 했다. 김씨와 같은 고민을 하고 있다면 최근의 노래방 차트를 확인해보는 것도 좋겠다. 13일 우리나라 노래방 업체의 ‘양대 산맥’ TJ미디어와 금영엔터테인먼트가 공개한 2월 1주차 종합 차트를 보면 상위권에선 ‘남성·발라드’ 강세가 뚜렷했다. 대표적인 곡이 우즈(조승연)의 ‘드라우닝’이다. TJ 종합 차트에서 1위, 금영에서 3위에 올라있다. 이 곡은 우즈가 2024년 10월 국군의날 특집으로 방송된 ‘불후의 명곡(KBS2)’ 무대로 역주행 한 노래다. 당시 상병 신분으로 군복을 입은 채 땀을 흘리며 고음을 열창하는 모습이 입소문을 타며 2년 넘게 히트곡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 지난해 설 연휴(1월 26~31일) 때도 TJ 종합 차트에서 2위를 차지했다. 황가람이 부른 ‘나는 반딧불’의 인기도 비슷한 흐름이다. 금영에서 올 2월 1주 종합 주간차트 1위를 차지한 곡이다. 인디밴드 ‘중식이’가 2020년 발표한 노래인데, 노래방에서 많이 부르는 건 2024년 황가람이 리메이크 한 버전이다. 지난해 설 연휴에도 이 노래는 TJ와 금영에서 동시에 차트 1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 이밖에도 이창섭의 ‘천상연’(금영 10위, TJ 9위), 조째즈의 ‘모르시나요’(금영 2위, TJ 19위), 이지의 ‘응급실’(금영 17위, TJ 3위) 등이 이번달 노래방에서 가장 많이 불린 노래였다. 여성의 노래는 싱어송라이터 ‘한로로’의 노래가 인기 차트에 들었다. TJ 차트 기준 한로로의 노래 ‘사랑하게 될거야’는 2위, ‘0+0’은 10위에 올라있다. 나머지는 소찬휘의 ‘티어즈’(금영 12위), 에일리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TJ 20위), 린의 ‘사랑했잖아’(TJ 21위) 등 발매 이후 10여년이 넘은 ‘노래방의 클래식’이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었다. 정말 새로운 노래를 부르고 싶다면 젠Z를 주축으로 인기를 끈 J팝에 눈을 돌려도 좋겠다. 지난해 설 연휴만 해도 TJ 종합 차트 30위권에는 J팝이 한 곡도 없었으나 올해는 일본 영화, 예능 등의 인기로 국내 노래방 차트에서도 자리를 잡았다. TJ J팝 차트 기준 1~3위에 오른 ‘오피셜히게단디즘(Official髭男dism)’의 프리텐더, 백넘버의 ‘히로인(ヒロイン)’, 요네즈 켄시(米津玄師)의 ‘아이리스 아웃’이 종합 차트에서도 13, 27, 31위에 올라있다. 백넘버의 히로인은 우리나라 가수 성시경이 일본의 11월 30일 일본 유명 예능 ‘치도리의 오니렌짱(千鳥の鬼レンチャン)’에 출연해 부른 이후 국내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요네즈 켄시의 아이리스 아웃은 우리나라 박스오피스에서도 인기를 끈 ‘체인소맨’ 극장판의 OST다. 분위기를 띄우고 싶다면 ‘노래방의 클래식’ 트로트, 댄스 장르에 눈을 돌리자. TJ 2월 1주차 트로트 차트 기준 홍진영의 ‘사랑의 배터리’, 진성의 ‘안동역에서’, 장윤정의 ‘초혼’이 1~3위를 차지했다. 댄스 장르에서는 쿨의 ‘애상’, 빅뱅의 ‘붉은 노을’,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데몬헌터스의 OST ‘골든’이 1~3위에 올라있다. 최민지(choi.minji3)

2026.02.16.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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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섭의 와칭] "나는 최미나수야, 넘어져도 바로 일어나"

넷플릭스 ‘솔로지옥' 시즌5가 남긴 가장 강렬한 캐릭터를 꼽으라면 과연 최미나수를 꼽지 않을 수 있을까. 누군가에게는 솔직함으로, 누군가에게는 당혹감으로 다가왔던 그녀의 행보는 방송 내내 뜨거운 찬반 논란을 일으켰다. 하지만 직접 만나 본 최미나수(27)는 아직 미숙하긴 했지만 자신의 결핍과 강점을 정확히 인지하고, 타인의 시선보다 스스로의 독립성을 더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이었다. ━ "안녕하세요, 최미나수입니다." '벌써부터 여기저기 미팅 스케줄이 빡빡하다'는 평상복 차림의 최미나수를 상암동 중앙일보 사옥에서 만났다. Q : 성장 과정이 굉장히 독특한데. 최미나수(이하 최): 아버지가 사업으로 여기저기 옮겨 다니신 덕분에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었어요. 호주 시드니에서 태어나 7살 때까지 유치원을 다녔고, 한국에서 초등학교 5학년 1학기까지 보냈습니다. 이후 캐나다로 건너가 학기를 마쳤고, 미국 미네소타에서 중학교 과정을 시작했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 서울 외국인학교에 다니다가 9학년 때는 중국 상해 아메리칸 스쿨(SAS)로 옮겼습니다. 아버지가 제가 해외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기를 바라셨거든요. 결국 대학은 이번에 졸업합니다. Q : 일리노이대 어바나 샴페인(UIUC)의 커뮤니케이션 학과는 미국에서도 명문이다. 최: 제 전공을 정말 좋아했어요. 미스코리아나 미스 어스 대회를 치르며 느낀 건데, 이 전공이야말로 세상 어떤 일을 해도 큰 도움이 되는 학문이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 "내 생각과 다른 반응에 놀랐어요." Q : 미스 어스 출전 당시 인터뷰에서 ‘공감(empathy)’의 중요성을 강조해 화제가 됐다. 최: 학교에서 동정(Sympathy)과 공감의 차이를 처음 배웠는데 그게 평생의 가치관이 됐어요. 동정이 누군가를 불쌍히 여기는 마음이라면, 공감은 상대방과 나의 위치를 바꿔놓고 똑같이 아픔을 느끼는 것이죠. Q : 그런데 ‘솔로지옥 5’ 방송 중에는 정작 본인이 다른 사람들의 입장을 고려하지 않은 행동을 보였다는 지적이 있는데. 최: 사실 제가 다른 사람들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고 상처를 준 부분도 있었을 것 같은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방송이 끝난 뒤 당사자들과 많은 대화를 나눴고, 제가 부족했던 부분을 알아차리고 사과도 했어요. 분명히 제가 미숙한 부분이 있었죠. 그런데 한편으론 이런 생각도 들어요. 만약 제가 모든 상황에서 다른 사람에 대해 배려만 하고 있었다면, 아무것도 못 하고 가만히 있어야 했을 거예요. 사실 그러려고 그 프로그램에 나간 건 아니잖아요. 일단은 제가 그때그때 느끼던 감정을 충실하게 표현하는 게 우선이었을 것 같아요. ━ "장난에 대한 의도하지 않은 반응들, 많은 공부가 되었죠." Q : 해외 생활을 많이 해서 그런지 한국식의 ‘눈치’가 부족하다는 지적도 있었다. 최: (웃음) 사실 저는 평소에 눈치를 정말 많이 보는 편이에요. 외동으로 자라며 어른들 손에 커서 그런지 분위기 파악을 빨리하는 게 습관이 됐거든요. 오히려 이번 촬영장에서는 제 마음이 가는 대로 솔직하게 임하는 게 맞다고 생각해서 그렇게 행동했을 뿐이에요. 어색한 분위기를 풀려고 했던 행동들이 무례함으로 비쳤을 때는 속 상하기도 했지만, 이번 기회가 제게는 큰 교훈이 된 것 같아요. Q : “두 명이랑 나가면 안 되나요?”라는 발언은 어떻게 나오게 된 것인가. 최: 사실 그건 정말 장난으로 툭 던진 말인데 (웃음) 티저 영상에 그 부분만 계속 강조되면서, 그게 제 캐릭터를 규정하는 말이 되었죠? 평소의 저는 규칙 파괴자(rule breaker)가 아니에요. 오히려 권위에 순종하는 편입니다. Q : 이성훈 씨와의 ‘최종 커플’ 이후의 관계를 궁금해하는 팬들이 많다. 최: 녹화가 끝난 뒤 성훈씨는 뉴욕으로 돌아갔고 저는 일리노이주로 가서 학기를 마치느라 만나기는 어려웠지만, 연락은 계속 주고받았어요. 특히 방송이 나가면서 제가 욕을 먹는 걸 알고, 성훈씨가 괜찮냐고 위로해주기도 했고요. 일단은 각자의 위치에서 열심히 살기로 했고 좋은 친구로 앞날을 바라보기로 했어요. ━ "나는 뼈미인, 한때 72KG까지 나갔다." Q : 첫 등장 때 입었던 노란 드레스가 ‘가성비 아이템’으로 화제가 됐는데. 최: 그 옷, 제가 직접 구매한 5만 원대 드레스예요. 제가 평소에 명품만 좋아할 거라는 편견을 깨준 것 같아 기분이 좋아요 Q : ‘뭘 입어도 어울릴 것 같다’, ‘명품 몸매’라는 찬사도 많이 받았다. 최: 그건 정말 뜻밖이에요. 저는 제 몸매의 장단점을 잘 알고 있어요. 일단 어깨가 너무 넓고(그래서 친구들에게 '뼈미인'이라고 불려요), 목이 짧아요. 그 단점을 잘 보완하는 스타일링을 어느 정도 할 줄 아는 것 뿐이에요. Q : 너무 겸손한 것 같다. 타고난 몸매인 것 같은데. 최: 그렇지 않아요. 제가 먹는 걸 너무 좋아해서 고교시절엔 72kg까지 나간 적이 있어요. 그 뒤로 치열하게 운동하고 관리해서 지금의 몸을 만든 겁니다. 입맛은 확실히 한국이에요. 닭발, 삼겹살, 이런 거 좋아해요. 양주보단 소주고, 한병 정도는 마시는 것 같아요. (웃음) ━ 나의 강점은 회복탄력성 Q : 스스로 생각하는 최미나수의 가장 큰 강점은. 최: 회복탄력성(Resilience)이 매우 좋다는 점입니다. 사실 저는 외부 타격에 상처를 잘 받고, 쉽게 무너지기도 해요(방송 중에도 다른 출연자가 정면으로 불만을 표시하자 눈물을 짓기도 했다). 하지만 다시 일어서는 속도가 누구보다 빠릅니다. 금방 털어버리고 다시 시작하는 힘이 제 삶을 지탱해 주는 것 같아요. Q : 앞으로의 계획과 꿈은. 최: 이제 20대가 3년 정도밖에 남지 않았는데, 연기나 MC 등 기회가 주어진다면, 엔터테이너로서 다양한 분야에 도전해보고 싶어요. 미인 대회 출신의 전형적인 이미지에서 벗어나 제 영향력을 바탕으로 더 좋은 메시지를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는 부모님의 지원으로 살아왔는데, 곧 독립하고 싶어요. Q :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는. 최: 독립적으로 나로서 존재하는 것’입니다. 부나 명성, 가족도 중요하지만, 그 모든 것 위에 ‘나 자신’이 있어야 한다고 믿어요.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최미나수라는 사람으로 당당하게 살아가는 것, 그것이 제 인생의 최종 목표입니다. 물론, 부나 명성보다는 사랑하는 사람과 행복한 삶을 사는 것이 궁극적으로 가장 중요한 가치라고 생각해요. 송원섭

2026.02.16.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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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웅, 첫 공식 외부 행사..8천명 출동 '숙박음식점 예약 꽉'

[OSEN=최이정 기자] 가수 황영웅이 오는 28일 제54회 강진청자축제 ‘청자의 소리 콘서트’ 단독 무대에 오른다. 전남 강진 고려청자박물관 일원에서 이달 2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열리는 강진청자축제에 황영웅은 28일 오후 4시 30분 단독 무대를 펼친다. 주관사인 강진군은 개막일인 21일 가수 안성훈, 최수호, 서지오의 무대를 시작으로, 22일 손빈아, 다음 달 1일 김용빈과 금잔디, 2일에는 못난이 삼형제와 현진우를 초청해 공연을 이어가며, 황영웅은 28일 단독 무대에 올라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황영웅의 첫 공식 외부 행사 출연으로 관심을 모은다. 행사 관계자는 “28일 공연에 약 8000여 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 가운데 5000여 명이 인근 숙박시설과 음식점을 예약해 현재는 객실 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황영웅의 얼굴이 래핑된 관광버스 등 170여 대도 예약된 것으로 전해졌으며, 전남 곳곳에는 황영웅의 공연을 알리는 배너가 내걸리며 축제 분위기를 더하고 있다. 황영웅을 향한 관심은 팬카페 규모에서도 드러난다. 공식 팬카페 ‘파라다이스’는 14일 기준 회원 수 6만2563명을 기록했으며 이는 임영웅, 김호중, 이찬원, 박서진에 이어 트로트 남자 가수 팬카페 상위권에 해당하는 규모다. 최근에도 가입자가 꾸준히 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앞서 황영웅은 최근 공식 입장을 밝히고 생활기록부를 공개하는 등 적극적 소명에 나선 바 있다. 지자체 축제 무대에 오르는 것은 2023년 MBN ‘불타는 트롯맨’ 하차 이후 약 3년 만이다. 황영웅은 강진축제 이후 12개가 넘는 행사 출연 제안이 이어지고 있으며, 지상파 음악방송 출연 역시 현재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강진군 행사 관계자는 “당일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황영웅 측 경호팀 역시 현장 동선 점검과 인력 배치를 강화하는 등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골든보이스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2.16.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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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C 신인 밴드' AxMxP, 데뷔 후 첫 설 맞이 인사..화사한 한복 자태

[OSEN=지민경 기자] 신인 보이 밴드 AxMxP(에이엠피)가 설을 맞아 새해 인사를 전했다.  AxMxP는 17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한복 차림의 사진과 새해 인사를 공개했다. 사진 속 멤버들은 화사한 한복 자태와 훈훈한 비주얼을 보여주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먼저 하유준은 "올 한 해도 건강하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란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올해는 AxMxP의 색깔을 더 확실하게 보여드리는 한 해로 만들고 싶고, 무대와 음악 모두 발전한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신은 "작년보다 더 행복한 한 해 보내시고, 추운 날씨에 아프지 않게 건강을 잘 챙겼으면 좋겠다"라고 따뜻한 인사를 건넸다. 이어 크루는 "올해도 AxMxP와 함께 행복한 순간들로 가득하시길 바란다. 디엑스(팬덤명)분들께 더 많은 행복을 전해드리기 위해 열심히 활동할테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주환은 "작년보다 한층 더 성장하고, 좋은 영향력을 주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붉은 말의 힘으로 다 같이 열심히 달려보자"라고 다부진 각오를 드러냈다. AxMxP는 지난달 미니 1집 'Amplify My Way'(앰플리파이 마이 웨이)'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이번 신보는 초동 판매량 8만 장 이상을 돌파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썼고, 국내 최대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인 한터차트의 2026년 1월 5주 주간차트(집계 기간 1월 26일~2월 1일)에서 1위에 오르며 호성적을 거뒀다. 또한 더블 타이틀곡 ‘PASS’와 ‘그리고 며칠 후 (Thereafter)’는 주간 뮤직비디오 차트(2월 6일~2월 12일)에서 각각 5위와 4위에 오르며 2주 연속 차트 상위권을 차지했고, 주간 인기곡 차트(2월 6일~2월 12일)에서는 51위, 50위를 기록했다. 특히 ‘그리고 며칠 후 (Thereafter)’는 공식 활동이 종료된 후에도 일간 뮤직비디오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하며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AxMxP는 지난 11일 진행된 '제2회 디 어워즈'에서 '디 어워즈 디스커버리 올해의 발견'과 '디 어워즈 리마크' 부문을 수상하며 데뷔 첫 시상식에서 2관왕을 달성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렇듯 차세대 밴드 루키로 활약 중인 AxMxP는 오는 21일 ‘2026 JOY콘서트 - 보이스 오브 스프링(Voice of spring)’을 시작으로, 3월 7일 롤링홀 31주년 기념 공연 ‘DO IT MY WAY’, 오는 5월 30일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6'에 출격하며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email protected] [사진] FNC엔터테인먼트 지민경([email protected])

2026.02.16.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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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베이스원, 따뜻한 설 인사…"2026년 붉은 말의 해, 열정 가득한 한 해가 되길"

[OSEN=최이정 기자]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설날을 맞이해 따뜻한 인사를 나눴다.  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은 오늘(17일) 정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설날 인사 영상을 게재했다. "2026년 병오년 새해가 밝았다"라고 말문을 연 제로베이스원은 "2026년은 열정과 자유를 상징하는 붉은 말의 해라고 한다. 2026년의 키워드가 '열정'인 만큼, 우리 제로즈들도 신년에 세웠던 목표를 다 이룰 수 있도록 열정 가득한 한 해가 되길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제로베이스원은 "저희를 사랑하시는 분들, 저희가 사랑하는 제로즈, 모두가 아프지 말고 건강한 2026년이 되길 바란다. 맛있는 것도 많이 먹으면서 즐거운 설날 연휴 보내셨으면 한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덧붙였다. 팀 내 말띠인 석매튜와 김태래 역시 "2026년도 저희와 함께 힘차게 달려보자"라며 제로즈에게 파이팅을 건네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제로베이스원은 최근 스페셜 리미티드 앨범 '리플로우(RE-FLOW)' 발매와 함께 한·중·일 주요 차트 상위권을 섭렵하며 '글로벌 톱티어'다운 막강한 인기를 입증했다. 나아가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오는 3월 13~15일 서울 KSPO DOME에서 '2026 ZEROBASEONE WORLD TOUR 'HERE&NOW' ENCORE'를 개최한다. 약 15만 관객을 동원한 월드투어의 대미를 장식하는 앙코르 콘서트로, 티켓 오픈 직후 전석이 매진돼 제로베이스원의 압도적인 티켓 파워를 또 한 번 과시했다. 제로베이스원은 음악, 무대 연출 등 다방면에서 더욱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를 선사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더한다. /[email protected] [사진] 웨이크원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2.16.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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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릿, 동양적 매력 물씬 새해 인사 "건강하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OSEN=최이정 기자] 그룹 아일릿(ILLIT)이 설을 맞아 팬들에게 희망찬 새해 인사를 전했다.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은 17일 정오 팀 공식 채널에 2026년 설 인사 영상을 게재했다. 멤버들은 동양적인 매력이 물씬 풍기는 의상으로 각자 개성을 뽐냈다. 아일릿은 “GLLIT(글릿.팬덤명)과 함께 맞이하는 설날이 벌써 세 번째라니 정말 시간이 빠르게 느껴진다”라며 “글릿 여러분이 항상 곁에서 응원해 주신 덕분에 저희가 한 해 한 해 더 성장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더 좋은 모습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들은 “설날만큼은 잠시 바쁜 일상은 내려두시고, 가족 그리고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편안하고 따뜻한 시간 보내시면 좋겠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아일릿은 첫 투어 ‘ILLIT LIVE ‘PRESS START♥’’를 앞두고 있다. 이 공연은 3월 14~15일 양일간 서울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옛 핸드볼경기장)에서 시작돼 아이치와 오사카, 후쿠오카, 효고, 도쿄를 거쳐 홍콩까지 국내외 7개 도시에서 진행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빌리프랩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2.16.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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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비트, 한복 설 인사 "2026년은 우리의 해...음악방송 1위 목표"

[OSEN=최이정 기자] 뉴비트가 설을 맞아 단아한 한복 자태로 팬들에게 새해 인사를 건넸다. 그룹 뉴비트(NEWBEAT, 박민석·홍민성·전여여정·최서현·김태양·조윤후·김리우)는 17일 오전 11시 공식 SNS를 통해 한복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뉴비트는 각기 다른 파스텔 톤의 한복 착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무대 위 강렬한 모습과는 또 다른 청초하고 듬직한 매력이 배가됐다. 특히 단정한 매무새와 기품 있는 분위기로 전원 한국인 그룹다운 독보적인 한복 맵시를 완성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2002년생 말띠인 리더 박민석은 "올해는 붉은말의 해인 만큼 더 힘차게 달려보겠다"며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뉴비트를 기대해 달라"라고 당찬 포부를 전했다. 이어 홍민성은 "올해는 365일이 부족할 정도로 팬분들을 더 자주 보고 싶다"며 팬 사랑을 드러냈고, 전여여정은 "좋은 말, 기운 나는 말 많이 들으시고 올해도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최서현은 "작년 설에는 데뷔 직전이라 하루 종일 연습만 했던 기억이 난다"며 "올해는 음악방송 1위를 목표로 더 성숙한 아티스트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김태양 또한 "콘서트와 버스킹 경험을 토대로 앞으로 있을 컴백 활동에서 꼭 음악방송 1등을 차지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스무 살을 맞이한 조윤후는 "후회 없는 최고의 한 해를 만들겠다"라고 의지를 다졌다. 끝으로 막내 김리우는 "2025년도는 뉴로(팬덤명)들 덕분에 정말 행복했다. 2026년에는 뉴비트가 뉴로를 더 행복하게 해 주겠다"라고 마무리했다. 한편 뉴비트는 지난 15일 수원에서 첫 전국 투어 '2026 Drop the NEWBEAT : NEURO 1000 PROJECT'의 포문을 열었다. 해당 프로젝트는 대전, 대구, 부산을 거쳐 3월 서울 앙코르 콘서트까지 대장정을 펼치며 팬 1,000명을 직접 만나는 미션과 함께 진행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비트인터렉티브 제공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2.16.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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