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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와 생각하는 신앙

최근 몇 년 사이 인공지능(AI)은 인간의 삶을 급격하게 바꾸고 있다. 글을 쓰고, 음악을 만들고, 법률 문서를 작성하며, 심지어 인간의 질문에 답하며 사고의 과정을 대신하는 것처럼 보인다. 많은 사람들은 AI를 생산성을 높여주는 도구라고 말한다. 그러나 동시에 한 가지 불편한 질문이 떠오른다.   AI가 인간을 더 똑똑하게 만들고 있는가, 아니면 오히려 인간이 생각하는 능력을 약화시키고 있는가. AI는 단순한 도구를 넘어 사고 자체를 외주화(outsource) 할 수 있는 기술이다. 사람들은 이제 편하게 AI에게 묻고 즉각적인 답을 얻는다. 편의성도 있지만 인간의 비판적 사고능력은 점점 잃어가는 현실이다.   학생들은 이제 에세이를 직접 고민하기보다 AI에게 초안을 요청한다. 회사에서는 보고서를 직접 분석하기보다 AI에게 요약을 맡긴다. 심지어 개인의 고민조차 AI에게 묻는다. 이 과정에서 인간은 점점 “생각하는 과정” 대신 “결과를 소비하는 방식”에 익숙해지고 있다. 철학자 한나 아렌트는 인간의 가장 위험한 상태를 “생각하지 않는 것(thoughtlessness)”이라고 말했다. 생각하지 않는 인간은 쉽게 타인의 판단에 의존하고, 결국 책임 또한 잃어버린다.   AI 시대의 가장 큰 위험은 기술 그 자체가 아니라 인간이 사고를 포기하는 습관일지도 모른다. 기독교 신학에서 인간은 단순한 생물학적 존재가 아니라 하나님의 형상(Imago Dei)으로 창조된 존재다. 성경은 인간에게 이성, 분별, 지혜 같은 능력을 부여했다고 말한다. 사도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롬 12:2). ‘분별’이라는 그리스어 원어는 ‘도키마조’이다. 이는 ‘금과 은을 시험해서 진짜인지 검증하다’라는 뜻이다. 기도와 함께 치밀한 이성적 사고도 필요하다.   성경은 인간이 쉽게 우상을 만든다고 말한다. 우상은 단순히 돌로 만든 신상이 아니다. 인간이 하나님 대신 의지하는 모든 것이 우상이 될 수 있다. 전지전능한 AI를 믿는 시대가 왔다. 문제는 AI 알고리즘의 통제 아래에서 인간이 노예로 살 수 있다는 점이다. AI는 창의성 확장의 도구나 더 깊은 사고를 돕는 도구로 사용되어야 한다.   한동안 유튜브나 SNS로 인해서 극단적인 알고리즘적 사고에 큰 홍역을 치르고 있는데 이제는 AI까지 가세한다면 인간의 획일적인 사고가 어떤 괴물들을 만들지 걱정이다. 이를 위해서는 ‘의도적인’ 사고와 공부가 필요하다. AI가 주는 답에만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독서와 글쓰기, 주제에 대한 공부, 문헌 찾아보기 등의 아날로그적 사고가 필요하다.   요즘엔 사람들과 업무적으로 이메일로 소통하면 갑자기 너무 해당 분야에 지식이 많아진 듯 보인다. 그러나 담당자와 막상 통화하면 AI를 통해서 쓴 이메일이라 자기가 써놓고도 무슨 말인지 모르는 경우가 허다하다. 자기의 뇌를 퇴화시키지 않게 사고해야 한다.  [email protected]신앙 비판적 사고능력 이성 분별 생물학적 존재

2026.03.16.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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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블루 이정신, 환경 전시 오디오 도슨튼 참여..목소리 재능 기부

[OSEN=선미경 기자] 밴드 씨엔블루의 이정신이 목소리 재능 기부로 기후 환경을 주제로 한 전시에 참여한다. 이정신은 금정문화회관 금샘미술관이 개최하는 2026 기획전시 ‘지구 앞에 서다 _ 위태로운 경계에서 (Earth in Focus _ from Confession to Glory)’의 오디오 도슨트로 참여한다. 이번 전시는 서울 중구문화재단과 국립생태원에서 선보인 기후환경사진프로젝트의 문제의식과 작가 구성을 바탕으로, 금정문화회관 금샘미술관의 맥락 안에서 새롭게 재구성한 전시다. 녹아내리는 빙하, 삶의 터전을 잃은 인간과 동물, 그리고 그 안에서 드러나는 자연의 장엄한 풍경을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과 위기의 역설적인 풍경을 동시에 경험하며 관람객들이 우리가 살아가는 세계의 현재를 다시 바라보고, 환경에 대한 책임과 행동을 생각해보는 계기를 마련한다. 이정신은 환경 문제에 대한 공감과 관심 속에서 이번 전시회의 기획 의도와 취지에 공감해 목소리 재능 기부로 오디오 도슨트를 맡게 됐다. 환경 메시지를 담은 의미 있는 전시인 만큼 진정성 있는 목소리와 해설로 몰입감을 더할 전망이다. 이정신이 처음으로 오디오 도슨트에 참여한 이번 전시가 관객들에게 어떤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게 될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전시는 오는 4월 7일부터 6월 14일까지 금정문화회관 금샘미술관에서 진행되는 가운데, 이정신의 오디오 도슨트를 통해 주요 작품의 해설을 들으며 전시를 감상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3.16.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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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현 父' 김봉곤 훈장 "가수 자식농사, 혼자 짓는 거 아니더라"…단콘 순항 중

[OSEN=장우영 기자] 가수 김다현의 단독 콘서트가 순항을 거듭하고 있다. 지난 7일 서울을 시작으로 3월 28일 대구 영남대 천마아트센터로 이어지는 김다현의 단독 콘서트 ‘꿈’은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 객석을 꽉 채운데 이어 14일 부산 KBS홀 역시 3,300석 객석이 핑크빛 물결로 대장관을 이루었다. 공연 시작 전부터 부산 KBS홀 앞마당은 분홍색 야광봉을 든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무대에서는 열여덟 살 여고생 가수 김다현의 걸어온 길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졌다. 여섯 살 때 ‘전국노래자랑’에 출연코자 트롯을 시작한 이후 12년이라는 기간 동안 각종 경연대회의 트로피를 거머쥐며 대한민국 트로트계의 중심에 선 김다현의 모습이 생동감을 더했다. 흥겹고 신나는 무대 뿐만 아니라 정적인 순간에 감동은 배가됐다. 정규 2집 앨범 타이틀곡 ‘엄마’ 뮤직비디오가 대형 스크린에 상영된 후 애절함이 감도는 김다현의 노래가 시작되자 객석 여기저기에서 눈물을 훔치는 중장년층 관객들의 모습이 포착돼 숙연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120여 분의 공연 시간동안 김다현은 자신의 꿈을 열정으로 표현하며 일상의 고단함과 세태에 힘든 팬들에게 희망과 즐거운 꿈을 나눠주었다. 관객들은 공연 시작부터 끝까지 분홍빛 야광봉을 흔들며 김다현의 핑크빛 꿈을 응원했다. 김다현의 첫 단독 콘서트 ‘꿈’이 더욱 의미가 있는 것은 음악에 대한 12년 동안 꿈꿔온 가수의 꿈과 열정을 보여주기 위해 가족이 뜻을 함께 했다는 것이다. 아버지 김봉곤 훈장이 총 연출감독으로 공연을 기획하고 연출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김봉곤 훈장은 2년 전부터 김다현의 전국투어 단독콘서트를 기획했고, 부녀는 시간이 날 때마다 콘서트에 대해 같이 고민하고 생각을 정리해 나갔다. 특히 이번 공연에 더욱 무게를 둔 것은 김다현이 품고 있는 가수의 꿈이 어떤 과정을 거쳐 이루어졌는지 보여 주고 싶었고, 또 하나는 그 과정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는 점이다. 그 과정에서 김봉곤 훈장은 “가수라는 직업 특성상 자식농사는 부모만이 짓는 것이 아닌, 수 많은 사람들과 함께 짓는 것이었다는 것을 비로소 깨달았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김다현은 4세 때부터 꿈꿔온 가수로서의 삶을 살아오면서 12년 만에 자신의 꿈을 보여주는 무대를 통해 팬들을 만났다. “꿈의 무대 단독콘서트는 결코 저 혼자만의 무대가 아니다”며 “저를 늘 응원해 주시고 사랑하는 수많은 팬 분들과 스승님들 그리고 늘 함께하는 가족들이 있어 그 꿈은 이루어졌고 또 성공할 수 있었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번 첫 콘서트는 저 뿐만 아니라 우리 가족에게도 너무나도 큰 영광이고 축복입니다. 저의 꿈을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분들께 마음 깊이 감사드립니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6.03.16.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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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검진의 종교·철학 여행] 에로스와 파괴는 인간의 2대 본능

1932년 아인슈타인은 국제연맹으로부터 한 가지를 의뢰받는다. "인간에게 최고로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문제를 정하고, 가장 의견 교환하고 싶은 상대와 편지를 주고받았으면 한다"라는 내용이었다. 이에 아인슈타인이 선택한 주제는 전쟁이었고, "인간은 왜 전쟁해야만 할까"에 대해서 질문했다. 그는 대화의 상대로 인간 마음의 어둠까지 알게 된 당시 76세의 프로이트가 전쟁을 어떻게 파악하고 있으며, 전쟁을 회피할 수 있는 방도는 없을지를 궁금해했다.     프로이트는 인간의 본능은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플라톤의 '향연'에 나오는 '에로스의 이야기'에 견주어 '에로스적 본능' 또는 '성적 본능'과 파괴하고 살해하려는 본능인 '공격 본능' 또는 '파괴 본능'을 설명한다. 가령, 자기 몸과 생명을 보전하고 싶은 본능은 에로스적이나, 공격적인 행동을 할 수 없다면 자신을 유지할 수 없음을 상기시킨다. 당나라 2대 황제인 태종의 후궁이었던 측천무후(무조·武照)의 예를 들어 보자. 그는 태종이 죽자, 절(감업사)로 들어가 중이 되었으나, 태종의 황태자였던 이치(李治)와 각별한 관계를 맺고 있었다. 이치가 고종으로 등극하자 무조를 황궁으로 부른다. 당시 황후는 '소 숙비'를 견제하고자 무조를 불러들여 소 숙비를 견제하면서 고종의 환심을 사려했다. 무조는 황후를 공손히 모시면서 특유의 친화력과 정치력으로 황궁 내부에 자신에게 우호적인 사람들을 많이 만들어갔다. 그녀는 간계(奸計)를 부려 황후와 소 숙비를 밀어내고, 황후 자리를 차지했다. 그녀가 황궁에 다시 들어오고 4년 만의 일이었다.     그녀의 잔혹성은 시작됐고, 황후와 소 숙비를 곤장 100대를 치고, 손발을 잘라서 항아리 속에 넣어 죽였다. 그녀는 자신이 낳은 황태자와 왕자를 죽였다. 또한 자신이 낳은 딸을 죽이고, 황후를 범인으로 몰았다. 결국, 황후가 죽게 되는 계기를 무조가 계략으로 만든 것이었다. 이것도 모자라 고종이 죽고, 자신이 낳은 4대 황제 중종과 5대 황제 예종을 폐위시키고, 스스로 황제의 자리에 올랐다. 당시 당나라는 여성은 황제가 될 수 없었기에, 나라 이름을 대주(大周)로 바꾸고 수도도 장안에서 낙양으로 옮겼다. 공자시대 주나라와 구별하여 무주(武周)라고 일컫기도 한다.     중국에서 여황제는 '측천무후'가 유일하다. 여황제로 등극하여 15년간이나 통치했다. 고종이 병약할 때, 정권을 누린 것을 고려하면 20여 년을 권좌에 있었던 여황제였던 셈이다. 프로이트가 앞서 말한 "자기 몸과 생명을 보전하고 싶은 본능은 에로스적이나, 공격적인 행동을 할 수 없다면 자신을 유지할 수 없다."에 가장 걸맞은 사례가 측천무후 사례일 것이다. 만약 그녀가 고종의 환심만 사려했다면, 황후나 소 숙비로부터 먼저 죽임을 당했을 것이다. 그러나 공격적인 행동을 먼저 했기에 목숨을 부지하고 권력을 차지할 수 있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조선의 예로 문종 승하 후, 단종을 지키려 했던 김종서가 만약 먼저 수양대군을 공격했다면, 역사는 달라졌을 것이다. 김종서가 암중모색(暗中摸索)하고 있을 때, 수양대군이 먼저 공격했기에 정권은 수양대군이 차지할 수 있었다. 결국, 살아남는 자가 권력을 차지한다는 본보기들이다. 박검진   단국대 전자공학과 졸업. 한국기술교육대에서 기술경영학(MOT)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LG반도체 특허협상팀 팀장, 하이닉스반도체 특허분석팀 차장, 호서대 특허관리어드바이저, 한국기술교육대 산학협력단 교수를 거쳐 현재 콜라보기술경영연구소 대표.박검진의 종교·철학 여행 무의식 개인 집단 무의식 결과 무의식 성적 의지

2026.03.16.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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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코베리 로코, MV 감독 본격 데뷔..하비 신곡 '추억이 나를 부르면' 총연출

[OSEN=선미경 기자] 히트 프로듀서 겸 밴드 로코베리 멤버 로코가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정식 데뷔한다.  로코베리의 로코는 오는 18일 정오에 발매되는 하비(최성용)의 신곡 '추억이 나를 부르면' 뮤직비디오의 총연출 및 시나리오, 미술 감독을 맡았다.  로코는 로코베리의 보컬이자 올라운드 플레이어로서 음악과 뮤직비디오, 드라마 등 영역을 오가는 폭넓은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앞서 KBS 2TV 수목드라마 '수상한 그녀'에서 작곡가 겸 프로듀서 권준희 역으로 분해 배우로도 존재감을 보여줬다. 또 로코베리 '이별이라는 말로 우리의 연애가 끝난다는 게', 고경표 '…사랑했잖아…(2024)'의 뮤직비디오 연출을 맡았고, 버추얼 걸그룹 수소진의 비주얼 디렉팅을 책임지며 크레이티브 역량을 발휘했다.  이번 '추억이 나를 부르면'을 통해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본격적인 첫발을 내딛는 로코는 전반적인 작업을 총괄하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로코만의 감각적인 연출이 어떤 영상미로 표현될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또 로코는 직접 여자 주인공으로 출연해 배우 박선호와 열연을 펼쳤다.  '추억이 나를 부르면'은 대형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하비(최성용)의 폭발적인 가창력이 돋보이는 곡으로 많은 이들의 도전 욕구를 자극하는 애창곡의 탄생을 기대하게 만든다. 로코베리는 조째즈의 '모르시나요', 에일리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폴킴의 '안녕', 거미의 '기억해줘요 내 모든 날과 그때를' 등 히트곡을 프로듀싱한 히트 메이커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 1월에는 신곡 '울어서 미안'을 발매하고 깊은 이별 감성으로 리스너들의 공감을 얻었다. /[email protected] [사진]브라더후드 엔터테인먼트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3.16.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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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턴시, 밴드 데뷔 D-1…의미심장 새출발

[OSEN=장우영 기자] 밴드 레이턴시(LATENCY)가 팀 이름을 그대로 담은 타이틀 곡으로 본격적인 출발을 알린다. 레이턴시는 오는 18일 오후 6시 첫 미니앨범 ‘LATE O’CLOCK’을 발매하는 가운데, 타이틀 곡은 ‘LATENCY’로 정했다. 팀명과 같은 제목으로 밴드가 지닌 정체성과 메시지를 가장 직관적으로 담아내며, 레이턴시의 특별한 시작을 상징한다. 멤버들의 음악적 참여도 돋보인다. 하은이 작사에 참여해 팀이 결성되기까지 지나온 시간과 감정을 섬세하게 풀어냈으며, 작곡에 참여한 지원은 레이턴시만의 밴드 사운드로 감정선을 완성했다. 멤버들이 연주뿐 아니라 곡 작업에 적극 참여하며 팀이 지닌 서사와 음악적 방향성을 더욱 진정성 있게 담아냈다. 뮤직비디오는 일본 도쿄에서 촬영하며 곡 분위기를 한층 입체적으로 담아냈다. 도시의 풍경과 밴드의 라이브 에너지가 어우러지며 레이턴시가 전하고자 하는 서사를 시각적으로 풀어냈다. 레이턴시는 서로 다른 걸그룹 활동을 펼쳐온 멤버들이 결성한 밴드로 비상한 주목을 받고 있다. 지원(기타), 현진(드럼), 하은(건반), 세미(베이스)의 파격 변신과 천재 기타리스트로 통하는 희연이 합류해 특별한 도전에 나섰다. 한발 늦어 보이는 시간 같지만 결국 다시 움직이기 시작하는 순간을 음악으로 표현하겠다는 각오다. 꿈을 놓지 않으려는 마음, 새로운 시작을 향한 의지를 담아낸 레이턴시의 첫 미니앨범 ‘LATE O’CLOCK’은 오는 18일 오후 6시 베일을 벗는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6.03.16.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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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시, '동양 SF' 세계관 확장..20일 선공개 싱글 'Chance' 발매

[OSEN=김나연 기자] 글로벌 걸그룹 코스모시(cosmosy)가 한층 확장된 세계관으로 돌아온다. 코스모시는 지난 16일과 17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독특한 디자인의 포스터와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두 번째 미니앨범 'of the world' 발매에 앞서 선공개 싱글 'Chance ~ 사랑이라 말하기 전에 ~' 발표 소식을 알렸다. 포스터에서는 사랑의 확률을 읽어내는 세계관 장치 'Prism Scouter'(프리즘 스카우터)가 등장해 새로운 이야기의 시작을 예고했다. 이어 17일 공개된 콘셉트 포토에서는 'Prism Scouter'를 착용한 멤버들의 모습이 담기며 'of the world' 프로젝트와 새 싱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앞서 코스모시는 지난해 11월 첫 번째 선공개 싱글 'Physics ~ 物理的な ~'('Physics ~ 물리적 이야기 ~')를 발매하며 '사랑의 물리학'이라는 주제를 감각적으로 풀어낸 바 있다. 이번 두 번째 선공개 싱글까지 예고되면서 새 미니앨범으로 이어질 세계관 스토리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코스모시는 동양적 SF 감성을 기반으로 한 독창적인 세계관과 기획력 있는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프리 데뷔곡 'zigy=zigy'를 시작으로 한 해 동안 다섯 번의 활동을 이어가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줬다. 매번 새로운 콘셉트와 스토리 전개를 통해 차세대 'Z세대 테이스트'를 대표하는 팀으로 부상하고 있다. 한편, 코스모시의 새 싱글 'Chance ~ 사랑이라 말하기 전에 ~'는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NTT 도코모 스튜디오&라이브 김나연([email protected])

2026.03.16.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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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라스트만의 음악적 매력…2번째 디지털 싱글 발매

[OSEN=강서정 기자] 보이그룹 엘라스트(E'LAST)가 두 번째 디지털 싱글 ‘Tame(테임)’을 발매하고 글로벌 활동에 나선다. 엘라스트는 지난 10일(화) 두 번째 디지털 싱글 ‘Tame’을 공개했다. ‘Tame’은 상대의 감정과 시선을 서서히 장악해 가는 위험한 끌림을 담아낸 곡으로, 엘라스트의 다크하고 치명적인 매력을 극대화한 트랙이다. 이번 싱글은 강렬한 비트와 절제된 보컬 위에 사랑과 통제의 경계를 넘나드는 심리적 긴장감을 그려내며, 벗어나려 할수록 더욱 깊이 빠져드는 감정의 순간을 표현했다. 엘라스트만의 음악적 매력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가운데, 엘라스트는 싱글 ‘Tame’ 발매를 기념해 일본 공연을 개최한다. 오는 28일(토) 본 공연을 진행하며, 29일(일)에는 팬미팅을 통해 현지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이외에도 26일(목) 글로벌 음악 방송 ‘링크 케이팝(LINK KPOP)’ 출연 등 다양한 일정으로 현지 팬들과 더욱 가까이에서 만날 계획이다. 한편 엘라스트(E'LAST)는 상하이, 홍콩, 도쿄, 타이페이 등에서 열리는 첫 번째 아시아투어 ‘ORBIT : IN-OUR RHYTHM’도 앞두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이엔터테인먼트 제공 강서정([email protected])

2026.03.16.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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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브레이크, 4월 3일 '7th 29CM STAGE' 출격..고품격 밴드라이브

[OSEN=지민경 기자] 밴드 데이브레이크(Daybreak)가 고품격 밴드 라이브를 선사한다. 데이브레이크(이원석, 김선일, 김장원, 정유종)는 오는 4월 3일 서울 마포구 무신사 개러지에서 열리는 '7th 29CM STAGE - 데이브레이크'(이하 '이구 스테이지')에 출연한다. '이구 스테이지'는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29CM가 주최하는 기획공연 시리즈로, 음악으로 공간을 채우며 관객들의 감각을 깨우는 특별한 경험을 전한다. 데이브레이크는 특유의 세련된 사운드와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를 앞세워 관객들에게 따뜻한 봄기운을 안길 전망이다. 특히, '페스티벌 섭외 0순위'로 손꼽히는 데이브레이크는 '들었다 놨다', '꽃길만 걷게 해줄게' 등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만큼, 이번 공연에서도 전 세대를 아우르는 탄탄한 가창력과 여유로운 무대 매너로 현장 열기를 뜨겁게 달굴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데이브레이크는 오는 20일 서울 용산구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진행되는 소극장 라이브 'ONE NIGHT LIVE : ONL Vol.1'를 통해 전석 스탠딩 형식을 예고하며 남다른 에너지를 뽐내는 동시에 실험적인 밴드 사운드를 선보인다. 이어 4월 25일 '서울 히어로 락 페스티벌 X 트리헌드레드'에도 출격하며 활발한 공연 행보를 펼칠 예정이다. 한편, 데이브레이크는 오는 4월 3일 오후 8시 서울 마포구 무신사 개러지에서 열리는 ‘이구 스테이지’에 출연한다. /[email protected] [사진] 미스틱스토리 지민경([email protected])

2026.03.16.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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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J-팝 보이그룹' 아오엔, 첫 단독 투어 "모든 것을 걸었다"

[OSEN=최이정 기자] '하이브 J-팝 보이그룹' aoen(아오엔)이 새 싱글 발매와 더불어 첫 단독 투어를 예고했다. aoen(유우주, 루카, 가쿠, 히카루, 소타, 쿄스케, 레오)은 지난 16일 일본 도쿄에서 두 번째 싱글 'INSTANT CRUSH'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전국 47도도부현의 아오링(aoring.팬덤명)을 직접 만나러 가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어 "이 투어에 aoen의 모든 것을 걸었다"는 각오를 전해 객석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aoen의 첫 단독 투어는 오는 4월 23일 도쿄 공연을 시작으로 약 두 달간 이어진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감정을 음악으로 풀어내며 '청춘 리마인더'로 주목받고 있는 aoen이 이번 투어를 통해 일본 전역에 자신들만의 생기 넘치는 에너지를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보 'INSTANT CRUSH'에는 aoen 특유의 청량하고 통통 튀는 매력이 고스란히 담겼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INSTANT CRUSH'를 비롯해 'Offline', 'Crashing out, I love you...', 'BLUE DIARY'까지, 누군가에게 마음이 움직인 찰나의 설렘을 각기 다른 결로 풀어낸 총 4곡이 수록됐다. 다양한 아티스트와 협업해 온 일본 프로듀서 몬조(MONJOE), 싱어송라이터 노아(乃紫), 일본 그룹 아라시(ARASHI)와 SixTONES 등의 곡 작업에 참여한 작곡가 사에키 유스케(SAEKI youthK), 한국 인디 록 밴드 구골플렉스(Googolplex) 출신 하이맥스(HYMAX) 등이 힘을 보태 완성도를 높였다. 타이틀곡 'INSTANT CRUSH'는 사랑에 빠지는 순간의 강렬한 감정을 포착했다. 가쿠, 루카, 쿄스케, 소타의 몽환적인 저음 랩으로 문을 연 뒤 강렬한 비트와 경쾌한 멜로디가 더해지며 단숨에 몰입감을 끌어올린다.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일곱 멤버의 개성 있는 보컬이 조화를 이루며 aoen의 성장을 보여준다.  수록곡들도 각기 다른 방식으로 aoen의 청춘을 그려낸다. 'Offline'은 화려한 쇼를 연상시키는 분위기와 풍성한 오케스트라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이다. 귀에 꽂히는 경쾌한 사운드와 멤버들의 개성 있는 표현력이 어우러져 듣는 재미를 더한다. 'Crashing out, I love you...'는 통제할 수 없을 만큼 커져가는 마음을 담아낸 곡으로, 감성적인 멜로디와 솔직하고 꾸밈없는 가사가 특징이다. 앨범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BLUE DIARY'는 aoen이 팬들과 함께 걸어온 시간을 담담하게 돌아보는 곡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제이코닉(JCONIC)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3.16.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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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기관도 고용주라면 임금 지급해야"

가주항소법원이 지난 2일 종교 기관의 고용주는 수정헌법 제1조를 근거로 근로자의 임금 청구를 자동으로 회피할 수 없다고 판결했다.     이번 결정은 종교 단체들이 그동안 고용 차별이나 부당 해고 소송에서 활용해 온 법적 방패에 의미 있는 한계를 설정한 것으로 평가된다. 신앙 기반 기관에게 수정헌법 제1조가 임금 의무를 면제해 주는 포괄적 면책 수단이 아니라는 것을 분명히 한 셈이다.     소송을 제기한 것은 2016년 샌프란시스코 젠 센터에서 입소한 수련생이다. 젠 센터는 북미 최대 규모의 소토 젠 불교 사찰 중 하나로 가주에서 사원 3곳을 운영하고 있다. 젠 센터는 숙박 시설 임대와 기업 연수 행사 등을 운영하는 상업적 사업도 병행하고 있으며 구글과 페이스북 같은 기업의 행사도 유치했다.     이 수련생은 2년 이상 센터에서 생활하며 주방 업무와 정원 관리 등 다양한 업무를 했다. 그 대가로 숙식과 함께 월 175~245달러의 수당을 받았다. 그는 2018년 11월 센터를 떠났고 2020년 8월 최저임금과 초과근무 수당 등 정당한 보상을 받지 않았다며 임금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노동청은 수련생의 손을 들어주며 8만1170달러 23센트를 지급하라는 결정을 내렸다. 젠 센터는 항소했고 1심 법원은 '목회자 예외'라는 수정헌법 1조를 적용해 청구를 전면 기각했다.     목회자 예외는 연방대법원이 교회 내 학교 교사와 가톨릭 학교의 교육자 소송에서 인정한 원칙으로 종교 단체가 종교 지도자를 채용하거나 해고하는 문제에 정부가 개입하지 못하도록 보호하는 취지에서 도입됐다.     하지만 항소법원은 2일 판결에서 1심 법원이 이 원칙을 지나치게 확장 적용했다고 판단했다. 목회자 예외는 단순히 목회자로 분류되는 모든 이들과 관련한 고용 분쟁을 포괄하는 것이 아니라 법원이 종교 교리 문제에 깊이 개입해야 하는 경우에 한정한다는 취지라고 밝혔다.     수련생의 청구는 방문객용 욕실 청소와 유료 고객을 위한 음식 준비 등과 관련한 미지급 임금 문제이며 종교 교리를 해석하거나 판단할 필요가 없는 사안이라는 것이 항소법원의 판단이었다.     법원은 젠 센터 측이 이번 임금 분쟁을 해결하는 데 종교적 질문에 답할 필요가 없다는 점을 인정했다는 사실도 지적했다. 이러한 점은 사건의 성격을 보여주는 중요한 단서라고 판시했다.     이번 판결은 지난해 11월 선고된 로렌조 대 샌프란시스코 젠 센터 사건과 맥을 같이한다. 해당 사건 역시 목회자 예외가 임금 청구를 자동 차단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두 판결은 일부 절차적 쟁점에서는 견해 차이를 보였지만 수정헌법 1조가 종교 기관인 고용주를 임금 청구에서 보호하지 않는다는 핵심 쟁점에서는 같은 결론에 도달했다.     임금사건은 다시 1심 법원으로 환송됐다. 젠 센터는 앞으로 구체적 증거를 제시해 해당 청구가 종교적 쟁점과 직접적으로 연결돼 있다는 점을 주장할 수 있다. 하지만 항소법원은 단순히 누군가를 목회자로 분류하는 것만으로 임금 소송을 무력화할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안유회 객원기자종교기관 고용주 임금 청구 임금 의무 목회자 예외

2026.03.16. 18:37

TWS ‘OVERDRIVE’, 틱톡서 230만 건 삽입..'앙탈 챌린지' 통했다

[OSEN=지민경 기자] 그룹 TWS(투어스)가 ‘챌린지 히트 메이커’로서 존재감을 더욱 확고히 하고 있다.  17일 글로벌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에 따르면 TWS(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의 미니 4집 타이틀곡 ‘OVERDRIVE’가 삽입된 숏폼 영상(오리지널 사운드 포함)이 전날(16일) 기준 230만 건을 돌파했다. 이는 K-팝 보이그룹의 곡을 통틀어 최상위권에 해당하는 수치다.  ‘OVERDRIVE’ 음원을 사용한 틱톡 게시물의 누적 조회수는 도합 44억 회(3월 15일 기준)가 넘는다. 이처럼 높은 인기에 힘입어 이 곡은 틱톡 내 음원차트인 한국 ‘상위 50’, ‘바이럴 50’의 상위권을 굳건히 지키고 있다.  ‘OVERDRIVE’ 음원을 활용한 ‘앙탈 챌린지’ 열기는 글로벌로 확산 중이다. 중화권 톱스타 짜오루쓰(露思), 차이이린(蔡依林), 쉬광한(許光漢), 천저위안(哲), 리우위신(雨昕)을 비롯해 일본 톱 아티스트 야마다 료스케, 인기 뮤지션 리라스(Lilas, 요아소비 이쿠라), 유명 아역 노노카짱 등이 TWS의 ‘앙탈 붐’에 합류했다. 열풍은 스포츠계로도 뻗어 나갔다. 포뮬러 원(F1) 드라이버 저우관위(周冠宇)도 이 챌린지에 참여해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숏폼 플랫폼에서 불붙은 ‘앙탈 붐’은 음원 차트 장기 흥행으로 이어졌다. ‘OVERDRIVE’는 음원이 발매된 지 5개월이 지난 현재까지도 멜론 일간·주간·월간 차트 순위권에 들고 있다. 데뷔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에 이어 ‘차트 붙박이’로 자리매김한 이들의 저력이 돋보인다.    한편 TWS는 오늘(17일) 오후 9시 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체 예능 ‘TWS:CLUB’ 새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데뷔 2주년을 맞은 TWS의 숙소 생활을 그린 이번 편은 전원 성인이 된 멤버들의 유쾌한 야식 파티 현장이 예고돼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email protected] [사진]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하이브) 지민경([email protected])

2026.03.16.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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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라니 목사 출판 감사 예배

김 목사가 집필한 ‘그 눈물이 찬양이 되기까지’는 인도, 케냐, 페루, 러시아 등 세계 각지에서 진행한 선교 활동과 그 과정에서 경험한 은혜와 기적을 기록한 선교 일지 형식의 책이다.   김 목사는 “이 책을 읽고 나면 단기 선교에서도 하나님이 얼마나 많은 일을 하시는지 알게 되고, 누구나 선교에 동참할 수 있다는 용기를 얻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책에는 다양한 선교 현장 사진과 함께 선교 동역자들의 모습도 담겼다.   김 목사는 “복음의 씨앗이 자라기 쉽지 않은 척박한 환경에서도 하나님은 놀라운 일을 행하시며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셨다”며 “자선사업가를 꿈꿨던 나의 삶이 하나님의 계획 안에서 선교사로 완전히 변화됐다”고 말했다.   송윤서 기자목사 출판 목사 출판 선교 동역자들 선교 활동

2026.03.16.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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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베리 강민 "솔로 데뷔, 나라는 사람의 다양한 모습 보여주고파"

[OSEN=선미경 기자] 그룹 베리베리(VERIVERY) 멤버 강민이 솔로 데뷔를 앞두고 한층 성숙해진 매력을 공개했다. 강민은 패션지 싱글즈 4월호 화보를 통해 다양한 콘셉트를 소화하며 색다른 분위기를 완성했다.  공개된 화보에는 강민의 다채로운 매력이 담겨 있었다. 강민은 민소매 상의에 모자를 눌러쓴 채 정면을 바라보면서 강렬한 눈빛으로 세련된 비주얼을 뽐냈다. 또 강렬한 레드 배경과 라이더 재킷 스타일링으로 한층 깊어진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성숙함과 트렌디함을 동시에 담아낸 스타일링으로 강민만의 개성을 드러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강민은 솔로 데뷔에 대해 “이번 앨범을 통해 강민이라는 사람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팬들과 음악을 통해 더 가까이 소통하고 싶다”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 “시간이 많이 흐른 뒤에도 ‘강민이를 좋아하던 시절이 참 행복했지’ 하고 떠올리며 웃을 수 있도록 기억에 남는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다. 저만의 색깔을 가진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라고 전하며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강민은 지난 1월 31일과 2월 1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홍콩, 오사카, 요코하마, 타이베이에서 ‘2026 KANGMIN FANMEETING 璨綠時光 : 찬란한 빛으로 물든’을 개최하며 데뷔 후 첫 글로벌 단독 팬미팅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또 킷츠 프리미엄 숏폼 드라마 ‘점프보이 LIVE’에서 주인공 이온 역으로 출연하며 음악과 연기를 넘나드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강민은 오는 26일 데뷔 후 7년 만에 첫 솔로 싱글 앨범 ‘Free Falling’을 발매하며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나선다. /[email protected] [사진]싱글즈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3.16.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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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EA' 몬스타엑스 형원·아이브 레이, 2년 연속 MC 확정

[OSEN=최이정 기자] 몬스타엑스 형원, 아이브 레이가 'ASEA 2026'에 출격한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톱클래스 아티스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음악 축제 '제3회 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 2026'(ASIA STAR ENTERTAINER AWARDS, 이하 'ASEA 2026')가 5월 16, 17일 양일간 일본 사이타마현 베루나돔에서 열리는 가운데 몬스타엑스 형원과 아이브 레이가 첫째날 MC로 나선다고 3월 17일 조직위원회가 밝혔다. 몬스타엑스 형원과 아이브 레이는 지난해 'ASEA' MC로 나서 센스 있는 진행 실력을 뽐낸 바 있다. 당시 각기 다른 날 MC로 나섰던 두 사람은 'ASEA 2026' 첫째 날 MC로 나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지난해 군 전역과 함께 'ASEA' MC로 활동을 재개한 형원은 지난 1년간 몬스타엑스 멤버로 변함없는 위상을 보여줬다. 지난해 데뷔 10주년을 맞아 발매한 기념 앨범 '더 엑스(THE X)'로 컴백했던 몬스타엑스는 자체 최고 초동 판매량 커리어 하이를 기록한 것은 물론 미국 빌보드 차트 '빌보드200'을 포함한 다수의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형원은 팀 내 대표 프로듀싱 멤버로 앨범 작업에 직접 참여해 역량을 뽐냈다. 몬스타엑스의 월드투어와 각종 글로벌 페스티벌에서의 활약으로 '믿듣퍼' 면모도 유감없이 발휘했다. 2017년부터 DJ H.ONE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며 디제잉 실력을 입증해 온 형원은 또 몬스타엑스 리믹스 디지털 싱글 '엔 더 프론트 (H.ONE 리믹스)'(N the Front (H.ONE Remix))에 부캐 DJ H.ONE으로 참여해 확장된 음악성을 보여준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예능 '또로라'를 통해 진솔한 모습과 남다른 예능감을 자랑하는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했다. 오는 4월 3일 몬스타엑스 미국 신보 'Unfold(언폴드)' 발매도 앞두고 있다. 지난해 'ASEA'를 통해 첫 시상식 MC 신고식을 완벽하게 치렀던 아이브 레이는 아이브 활동과 개인 활동에서 모두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둔 알찬 한 해를 보냈다. 뷰티, 의류 등 다양한 브랜드 광고 모델로 발탁된 것은 물론 럭셔리 브랜드 앰버서더 발탁, 음악방송 스페셜 MC, 예능 등 다방면에서 존재감을 보였다. 몬스타엑스 주헌 솔로곡 'Push' 피처링으로 참여해 부드러운 음색을 자랑, 뮤지션으로서의 능력도 다시 한번 보여줬다. 'MZ아이콘'답게 '리본 피스', '콩순이 포즈', '폭주기니' 등 유행 포즈와 챌린지를 만들어내며 트렌드세터 면모를 인정받아 틱톡 선정 베스트 트렌드 리더 상을 품에 안기도 했다. 아이브의 파괴력도 여전하다. 아이브는 지난 2월 발매한 정규 2집 ‘리바이브 플러스(REVIVE+)’로 압도적인 성적을 냈다. 국내 주요 음원 차트를 퍼펙트 올킬하고 음악방송 9관왕을 차지했다. 타이틀곡 ‘뱅뱅(BANG BANG)’은 ‘빌보드 글로벌 200’과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 2주 연속 올랐으며 그 외 글로벌 플랫폼에서도 상위권을 차지했다. 아시아·유럽·미주·오세아니아 등 주요 지역에서 대규모 월드투어 ‘쇼 왓 아이 엠(SHOW WHAT I AM)’을 개최하고 글로벌 존재감을 떨칠 예정이다. 2024년 출범한 'ASEA'는 매년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영향력을 발휘하는 아티스트들을 엄선해 시상하고, 수준 높은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글로벌 시상식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도 지난 1년간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톱클래스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해 화려한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앞서 에이티즈(ATEEZ), 앤팀(&TEAM), 엔하이픈(ENHYPEN), 하츠투하츠(Hearts2Hearts),  싸이커스(xikers) (이상 ABC 순) 등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ASEA 2026'은 올해 창간 21주년을 맞이한 대한민국 대표 연예·스포츠 전문 매체 뉴스엔(NEWSEN)과 창간 14주년의 스타&스타일 전문 매거진 앳스타일(@style)이 주최하고, ASEA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ASEA 2026'는 추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티스트 라인업, 시상 부문 및 심사 기준 등을 순차적으로 공지할 예정이다. 한편 티켓 예매는 16일부터 시작됐다.  /[email protected] [사진] ASEA 조직위원회,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3.16.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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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플립, 4월 컴백 타이틀곡은 '눈에 거슬리고 싶어'..멤버 전곡 참여

[OSEN=지민경 기자]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신인 보이그룹 킥플립(KickFlip)이 타이틀곡 '눈에 거슬리고 싶어'로 컴백한다. 킥플립은 4월 6일 네 번째 미니 앨범 'My First Kick'(마이 퍼스트 킥)을 정식 발매한다. JYP는 3월 17일 0시 그룹 공식 SNS 채널에 새 앨범 트랙리스트 영상과 이미지를 게재했다.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My First Kick'에는 타이틀곡 '눈에 거슬리고 싶어'를 필두로 'Twenty'(트웬티), 'Stup!d'(스튜피드), '거꾸로', 'Scroll'(스크롤), 'Roar'(로어), 'My Direction'(마이 디렉션)까지 총 7곡이 수록된다. 신보 정식 발매에 앞서 선공개한 'Twenty'를 통해 청량한 에너지를 선사한 이들이 새 앨범으로 선보일 한층 성장한 음악 역량에 기대가 집중된다. 데뷔 앨범 'Flip it, Kick it!'(플립 잇, 킥 잇!)을 시작으로 미니 2집 'Kick Out, Flip Now!'(킥 아웃, 플립 나우!), 미니 3집 'My First Flip'(마이 퍼스트 플립), 디지털 싱글 'From KickFlip, To WeFlip'(프롬 킥플립, 투 위플립)까지 꾸준히 곡 작업에 참여해 오고 있는 멤버들은 신보 타이틀곡을 포함한 전곡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리며 킥플립 만의 개성을 담아냈다. 유쾌한 첫사랑을 그린 세 번째 미니 앨범 'My First Flip' 이후 약 7개월 만에 발표하는 미니 4집에서는 모든 게 처음이라 서툰 스무 살의 봄 그리고 계속되는 첫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멤버 전원 20대의 초입에 선 킥플립이 설렘 가득한 청춘 이야기를 안고 팬들 곁을 찾을 예정이다. 올봄 가요계를 풋풋하게 물들일 킥플립의 미니 4집 'My First Kick'과 타이틀곡 '눈에 거슬리고 싶어'는 4월 6일 오후 6시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발매 당일 오후 7시에는 Mnet M2 컴백쇼, 8시 컴백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email protected]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지민경([email protected])

2026.03.16.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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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창가 리조트 카지노, '신축 하우스' 경품 이벤트 시작

새 집을 찾고 있는 이들을 위해 페창가 리조트 카지노가 풀옵션 모델 하우스의 ‘열쇠’를 무료로 증정한다. 테메큘라에 소재한 리조트 겸 카지노인 페창가 리조트 카지노가 엄청난 호응을 얻었던 ‘Home Sweet Win!’ 이벤트를 다시 한번 선보이며, 신축 하우스 한 채를 경품으로 내건 것이다.   2025년 첫 선을 보였던 이벤트 규모를 한층 확장시킨 페창가는 올해, 단 한 명의 행운의 당첨자에게 캘리포니아 어바인의 인기 주거지인 ‘Ovata at Great Park’에 위치한 주택을 증정한다. 즉시 입주가 가능한 이 모델 하우스는 테일러 모리슨(Taylor Morrison)사가 건설한 것으로, 최첨단 가전제품과 고급스러운 질감의 마감재, 캘리포니아 특유의 세련된 인테리어를 갖추고 있다. 또한 수영장, 피클볼 및 테니스 코트, 수 마일에 이르는 산책로를 갖춘 쾌적한 커뮤니티와 남가주의 온화한 기후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침실 4개, 욕실 3개를 갖춘 이 주택은 5월 30일(토) 오후 10시, 페창가 리조트 카지노에서 열리는 결승 추첨 행사에서, ‘행운의 열쇠’를 보유한 20명의 최종 후보 가운데 한 명을 새 주인으로 맞을 예정이다.   이번 하우스 증정 행사는 베테랑 TV쇼 진행자인 타이 페닝턴(Ty Pennington)이 다시 한번 진행을 맡았다. 방문객들은 이 초대형 경품 행사의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그를 만나볼 수 있으며, 5월 30일(토) 생방으로 진행되는 결승 추첨 현장에서 그가 직접 우승자에게 새 집의 열쇠를 전달하는 순간을 목격할 수 있다.   ‘Home Sweet Win! 2026’은 3월 1일(일) 공식 시작해 5월 30일(토), ‘행운의 열쇠’를 쥔 최종 후보가 수백만 달러 상당의 자신의 집 문을 직접 여는 순간 마무리된다. 페창가 리워즈 회원은 리워즈 카드를 사용해 좋아하는 슬롯머신 및 테이블 게임을 하면 자동으로 응모권이 적립된다. 게임을 많이 할 수록 더 많은 응모권이 자동 누적된다. 회원들은 프로모션 기간 동안 매주 토요일 페창가를 방문해 해당 주차의 응모를 활성화해야하고, 추첨 현장에 와서 자신이 그 주의 ‘행운의 열쇠 당첨자(결승 진출자)’가 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다. 각 주차의 결승 진출자들은 5월 30일(토) 최종 추첨 행사에서 다시 모이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Pechanga.com/homegiveaway) 내 Home Sweet Win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본 프로모션은 만 21세 이상 페창가 리워즈 회원만 참여 가능하다. 페창가 리워즈 가입은 무료이며 매우 간편하다. 리워즈 데스크를 방문해 카드만 만들면 슬롯 및 테이블 게임을 즐길 때마다 다양하고 가치있는 혜택을 적립할 수 있다.   2026년 하우스 증정 이벤트와 더불어 페창가 리조트 카지노는 작년에 발생한 LA 산불 피해 복구 활동 후원을 위해 해비타트 LA(Habitat for Humanity of Greater Los Angeles)에 약 10만 달러를 기부한다. 해비타트 LA는 오랜 시간 동안 재난의 피해를 입은 취약 가정들을 지원해온 단체로, 장기적 긴급 구호 캠페인인 ‘REBUILD LA™’를 출범해 피해 주민들의 주택 재건과, 이주 지원, 필수 물품 지원 및 일상의 회복을 돕고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Pechanga.com 또는 pechanga.com/join을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다.  하우스 리조트 리조트 카지노 신축 하우스 모델 하우스

2026.03.16.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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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츠투하츠, 'RUDE!' 일본어 버전 오늘(17일) 밤 12시 공개

[OSEN=선미경 기자] 그룹 하츠투하츠(Hearts2Hearts,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화제의 신곡 ‘RUDE!’(루드!)를 일본어 버전으로도 발표한다.  하츠투하츠의 ‘RUDE!’ 일본어 버전은 오늘(17일) 밤 12시(18일 0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음원 공개된다.  이 곡은 정해진 규칙에 얽매이지 않는 말괄량이들의 귀여운 반항을 담은 가사를 일본어로 번안해 색다른 매력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하츠투하츠가 처음 발표하는 일본어 곡인 만큼 높은 관심이 쏠릴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RUDE!’는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멜론 TOP100 2위 및 HOT100 1위 피크, 일간 3위를 기록하며 음원차트 최상위권에 안착하고, 음악방송 2관왕, 국내 유튜브 인기 급상승 1위, 스포티파이 한국 데일리 톱 송 및 위클리 톱 송 차트 1위, 애플뮤직 한국 TOP100 1위, 중국 최대 음악 플랫폼 QQ뮤직 신곡 차트, 유행 지수 차트, K팝 주간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어, 이번 일본어 버전 역시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하츠투하츠는 오는 19일(이하 현지시각) 뉴욕과 22일 LA에서 북미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28일 자카르타 팬미팅으로 현지 팬들과 만난다. 이어 다가오는 4월 12일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TV아사히 글로벌 뮤직 페스티벌 ‘The Performance’(더 퍼포먼스)에 출연한다. /[email protected]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3.16.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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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가장 맛있는 봄동, 비빔밥만 먹기엔 아쉽다 [쿠킹]

혼자 먹는 밥은 종종 대충 먹는 끼니로 여겨집니다. 하지만 혼자이기 때문에 오히려 온전히 나를 기준으로 음식을 고를 수 있는 시간이기도 합니다.〈나를 돌보는 한 끼〉는 그런 혼밥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카페 푸드 전문가 김희경 카페시트롱 대표가 누군가를 의식하지 않고, 몸과 마음이 모두 납득할 수 있는 한 접시를 소개합니다. 나를 돌보는 한 끼 ③ 봄동 주먹밥과 맑은 소고깃국 국민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저는 도시락 세대였습니다. 아침마다 엄마가 정성껏 싸주신 도시락을 가방에 담아 학교로 향하던 기억이 아직도 선명합니다. 대학에 들어가고 직장인이 된 뒤에도 도시락을 싸는 습관은 꽤 오래 이어졌습니다. 누가 시켜서가 아니라 스스로 좋아서 만든 취미였습니다. 혼자 먹는 조용한 식사를 선호하는 편이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내가 원하는 메뉴를 비교적 저렴하고 건강하게 먹을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바쁜 하루 속에서도 잠깐의 여유를 만들어 주는 작은 의식 같기도 했습니다. 도시락을 오래 싸다 보니 자연스럽게 한 가지 기준이 생겼습니다. 식어도 맛있는 음식일 것. 그 기준에 가장 잘 맞는 메뉴가 바로 주먹밥입니다. 따뜻할 때도 좋지만, 시간이 조금 지나도 맛이 크게 변하지 않습니다. 다른 반찬을 여러 가지 준비하지 않아도 되고, 준비도 식사도 간단합니다. 여기에 가벼운 국 한 그릇을 더하면 식사는 훨씬 편안해집니다. 아주 거창한 국이 아니라 빠르게 끓여낸 맑은 국이면 충분합니다. 따뜻한 국물이 주먹밥을 한층 더 맛있게 만들어 줍니다. 도시락의 좋은 점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집 앞 공원 벤치에 앉아도 좋고, 사무실 책상 위에 조용히 펼쳐도 좋습니다. 심지어 집에서 먹더라도, 미리 싸 두었던 도시락을 꺼내 먹는 순간에는 묘하게 대접받는 느낌이 듭니다. 지금의 내가 아니라, 조금 뒤의 나를 위해 준비해 둔 식사이기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3월이 되면 자연스럽게 초록색 채소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올해는 특히 봄동이 더 자주 식탁에 오르는 것 같습니다. 봄동은 봄이 제철인 채소로, 생으로 비빔밥을 만들어 먹어도 좋지만 살짝 데쳐 양념하면 달큰한 맛과 은은한 향이 훨씬 또렷하게 살아납니다. 따뜻한 밥에 봄동을 섞어 주먹밥을 만들면 색부터 봄을 닮습니다. 연둣빛 잎과 밥의 따뜻한 온기가 손바닥 안에서 둥글게 모입니다. 여기에 냉장고에 있을 법한 쌈장과 통들깨, 들기름을 더하면 고소한 향이 퍼지면서 단순하지만 충분히 맛있습니다. 도시락에는 따뜻한 국물이 하나쯤 있으면 좋습니다. 요즘은 즉석국도 훌륭하지만, 짧은 시간 안에 휘리릭 끓일 수 있는 맑은 국을 직접 만들어 먹는 일도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다. 간단하게 끓인 국이지만, 그 따뜻함은 하루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작은 힘이 됩니다. 아침에 잠깐 시간을 내어 도시락을 준비해 두면 점심의 나에게 작은 선물을 남겨 두는 셈입니다. 서두르지 않아도 되는 식사, 잠시 멈춰 앉아 나를 돌볼 수 있는 식사. 오늘의 도시락은 봄동 주먹밥과 맑은 소고깃국입니다. 과하지 않지만 든든한 한 끼입니다. 오전에 준비해 둔 도시락을 점심에 꺼내며, 오늘도 성실하게 살아가고 있는 나에게, 이 도시락을 대접합니다. Today`s Recipe 김희경의 봄동 주먹밥과 맑은 소고깃국 “봄동은 끓는 물에 데친 뒤 바로 찬물에 식혀 주세요. 뜨거울 때는 물기를 짜기 어렵기도 하고, 그대로 두면 남은 열 때문에 봄동이 계속 익어 식감이 물러질 수 있습니다. 찬물에 한 번 식혀 열을 빠르게 식혀 주면 아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습니다. 맑은 소고깃국은 봄동을 데친 물을 사용하기 때문에 이미 약간의 간이 되어 있습니다. 먼저 국물을 한 번 맛본 뒤 부족한 만큼만 소금과 후추로 간을 맞춰 주세요.” ① 봄동 주먹밥 재료 : 봄동 1뿌리, 밥 1그릇, 쌈장 1큰술, 들기름 1큰술, 마늘 1톨, 통들깨 1작은술 만드는 법 1. 봄동은 잎을 떼어 깨끗이 씻어 준비한다. 2. 냄비에 물 3컵과 소금 1작은술을 넣고 끓인다. 3. 끓는 물에 봄동을 약 30초 정도 데친 뒤 얼음물에 담갔다가 물기를 꼭 짠다. 4. 봄동을 한입 크기로 썰어 준비한다. 5. 쌈장, 들기름, 다진 마늘, 통들깨를 섞어 양념을 만든다. 6. 따뜻한 밥에 봄동과 양념을 넣고 골고루 섞는다. 7. 랩을 이용해 밥을 감싸 동그랗게 주먹밥으로 만든다. 8. 약 5분 정도 식힌 뒤 랩을 풀어 도시락통에 담는다. ② 맑은 소고깃국 재료 : 봄동 데친 물, 육수 코인(또는 다시 백), 대파 한 줌, 샤부샤부용 소고기 50g, 소금·후추 약간씩 만드는 법 1. 봄동을 데친 물에 육수 코인을 넣어 국물을 만든다. 2. 대파를 넣고 한소끔 끓인다. 3. 샤부샤부용 소고기를 넣는다. 4. 고기가 익으면 소금과 후추로 간을 맞추고 불을 끈다. 5. 취향에 따라 여러 가지 채소나 두부를 더 넣어도 좋다. 김희경 [email protected] 김희경([email protected])

2026.03.1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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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B→김준수 출격 '사운드플래닛페스티벌', 얼리버드 오늘(17일) 오픈

[OSEN=유수연 기자] 홍대 음악의 성지 롤링홀이 주최, 주관하는 ‘사운드플래닛페스티벌 2026’의 플래닛크루티켓이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속에 17일 오후 2시 오픈한다. ‘사운드플래닛페스티벌 2026’은 오는 9월 5일과 6일 양일간 파라다이스시티(PARADISE CITY)에서 펼쳐지며 ‘My Sound, My Planet’을 메인 슬로건으로 내세워 사운드플래닛의 확장된 정체성과 방향성을 제시하는 초대형 페스티벌이다. 또한 국내 최대의 페스티벌답게 총 5개의 스테이지로 운영된다. 음악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아티스트들이 모이는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 ‘플래닛’ 스테이지부터 강렬한 에너지를 보여줄 ‘캠프’ 스테이지, 기분 좋은 산들바람처럼 다가올 ‘브리즈’ 스테이지, 홍대에서만 볼 수 있었던 인디 아티스트를 페스티벌에서 경험할 수 있는 ‘크로마’ 스테이지, 주목할 만한 신예 밴드들을 만날 수 있는 ‘버스킹’ 스테이지까지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공개된 ‘사운드플래닛페스티벌 2026’의 요일별 뮤지션으로는 9월 5일(토)에는 YB, UVERworld(JP), CNBLUE, 장범준, 쏜애플, 적재, 어반자카파, Atarayo(JP), 고고학, 디어클라우드, 솔루션스, 심아일랜드, 이바다, 진호, 컨파인드 화이트, can't be blue, HYANG, KEN, 원위(ONEWE), SKIPJACK, To More Raw, W24 등이 출연한다. 또 9월 6일(일)에는 김준수(XIA), 체리필터, 심규선, NEMOPHILA(JP), 닥터코어911, 맥거핀, 아디오스오디오, 윤지영, 이츠, 적란운, 천진우, AxMxP, CATCH THE YOUNG, ChRocktial, Dragon Pony, HYNN(박혜원), KARDI, Ruru, TOMIKITA 등이 출연한다. 이에 롤링홀 김천성 대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사운드플래닛페스티벌이 대중들의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을 만날 수 있는 라이브 공연이 최우선인 페스티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리며 사운드플래닛페스티벌만의 최고의 무대를 만들겠습니다.” 라며 페스티벌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혔다. 한편 ‘사운드플래닛페스티벌 2026’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및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베일에 싸인 2차 라인업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며 공개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롤링홀 제공 유수연([email protected])

2026.03.16.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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