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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클라우디안, 17일 컴백 확정...신곡 'Faded Night' 발매 [공식]

[OSEN=연휘선 기자] 밴드 클라우디안(CLOUDIAN)이 팀 재정비를 마치고 본격적인 활동 재개에 나선다. 16일 크롬엔터테인먼트는 "클라우디안이 오는 17일 새 싱글 'Faded Night'을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독창적인 음악 세계로 평단과 글로벌 팬덤을 사로잡았던 클라우디안의 새로운 매력을 깊이 있게 담아냈다"고 밝혔다. 공식 채널을 통해 'Faded Night' 뮤직비디오 티저도 오픈됐다. 어둡고 텅 빈 공연장을 배경으로 서정적인 피아노 연주에 몰입한 OM과 공허한 보이스로 곡의 정서를 완성한 보컬 브라이튼은 짧은 영상임에도 불구하고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며 신곡에 대한 리스너들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최근 보컬 브라이튼, 바이올린 겸 건반 OM, 드럼 로건의 3인조 체제로 팀을 재편한 클라우디안은 이번 신곡 'Faded Night'를 통해 새로운 음악 여정의 서막을 연다. 재정비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앨범인 만큼 한층 깊어진 음악적 색채와 탄탄해진 역량으로 국내외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한편 클라우디안(CLOUDIAN)의 새 싱글 'Faded Night'는 오는 17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 [email protected] [사진] 크롬엔터테인먼트 제공. 연휘선([email protected])

2026.03.16. 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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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스 산티아고] 별중의 별 '담비' 이혁규, "한국 e스포츠, '페이커' 큰 귀감"

[OSEN=고용준 기자] 2026 발로란트 마스터스 산티아고 대회가 열린 에스파시오 리에스코는 축구 경기장으로 유명한 곳이다. 중학교까지 축구 유망주를 꿈꿨던 '담비' 이혁규(20, 농심)는 축구가 아닌 발로란트 e스포츠로 에스파시오 리에스코의 별이 됐다.  '어비스'를 제외한 대다수의 맵에서 '네온'을 꺼내든 그는 '세계 최고의 네온'을 사용하는 타격대 요원으로 입지를 굳히면서 마스터스 산티아고 대회의 MVP가 됐다. 이혁규는 자신의 롤모델로 LOL e스포츠 최고의 스타인 '페이커' 이상혁을 언급하면서 그의 모든 것에 영감을 받고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자신 뿐만 아니라 한국 e스포츠 강력함으로 이어진 것 같다는 의견도 밝혔다. 농심은 16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칠레 산티아고 에스파시오 리에스코에서 열린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마스터스 산티아고 결승전 페이퍼 렉스(PRX)와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13-11, 13-4, 13-3)으로 승리, 창단 첫 국제대회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타격대 '네온'으로 대회 내내 신들린 솜씨로 활약한 '담비' 이혁규가 MVP로 선정됐다. 농심은 VCT 역사상 처음으로 글로벌 대회를 우승한 어센션 승급 팀으로 이름을 새겼다. 구성원 전원이 마스터스 로얄로더라는 진기록도 달성했다. 농심의 우승으로 VCT 퍼시픽 리그는 발로란트 마스터스 첫 4회 우승을 연속으로 달성하며, 최강 지역으로 확고하게 모양새를 굳혔다.  경기 후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취재진을 만난 '담비' 이혁규는 유소년 시절 축구 선수로 활약했을 때 꿈과 현재 소감에 대한 질문에 "축구를 할 때 그렇게 잘하지 않아서 그런 큰 꿈을 꾸지는 못했다. 지금은 발로란트 e스포츠에서 세계 최고가 됐다는 것이 너무 기쁘다"며 말문을 열었다.  대회 전반적인 준비 과정과 압박감에 대해 그는 큰 부담감이 없었다고 활짝 웃었다. 이미 어센션을 통해 극한의 압박감을 느꼈기 때문이라고. 여기에 타격대라는 자신의 포지션 또한 팀 등료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의 일부로 경기에 대한 부담감 또한 덜어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마스터스 준비는 평소 하던 대로 잘 한 것 같다. 진짜 무대 압박감은 솔직히 어센션에서 너무 많은 경험을 했다 보니까 그런 것보다는 그런 부담감은 별로 없었다. 엔트리로 부담감도 별로 없었다. 진입을 해도 이제 이 선에서 계속 커버를 해주고 설령 죽더라도 이제 뒤에서 동료들이 있어 큰 부담감은 없었다." 발로란트 뿐만 게임과 e스포츠 국제 무대에서 한국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던 원동력에 대한 질의에 그는 "한국은 PC방 산업 자체가 잘 돼 있어 어린 아이들이 게임을 하기 편한 공간이 많다. 게임에 대한 인식도 좋아지고 있다. 여기에 e스포츠는 지금 '페이커'라는 선수가 있기 때문에 다른 한국 선수들도 그를 본받아 열심히 하고 있다. 그는 큰 귀감이 되고 있다"고 답했다.  이혁규는 "아마 시절부터 꿈꿔왔던 국제대회 우승이라 너무 좋다. 우리 팀의 목표는 결국 챔피언스 진출이고, 우승까지 도전하는 것"이라며 "킥오프 부터 연승을 하고 있는데, 무패 행진을 계속 이어간다면 그랜드 슬램까지 도전하고 싶다"라고 당찬 각오를 밝혔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3.16. 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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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돈크라이 ‘Shapeshifter’, ‘스튜디오 춤’ 영상 130만뷰 돌파!

[OSEN=김채연 기자] 그룹 Baby DONT Cry(베이비돈크라이)의 선공개곡 안무 영상이 130만 뷰를 돌파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Baby DONT Cry(이현, 쿠미, 미아, 베니)의 선공개곡 ‘Shapeshifter(셰이프시프터)’의 ‘스튜디오 춤 오리지널’ 영상이 12일 공개된 가운데 16일 오전 기준 약 136만 뷰를 돌파 중이다. 멤버들의 다채로운 동선과 생동감 넘치는 표정이 빛을 발하는 이 영상을 감상한 팬들은 “비주얼도 실력도 미쳤다”, “노래 정말 좋다”, “선공개곡이 너무 좋아 이번 컴백 기대가 크다”는 등 응원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11일 오후 6시 음원과 동시 공개된 뮤직비디오 역시 16일 오전 기준 유튜브 조회수 640만 뷰를 돌파하고 조회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Baby DONT Cry는 12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서 첫 미니앨범 ‘AFTER CRY(애프터 크라이)’의 선공개곡 ‘Shapeshifter’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24일 앨범 발매에 앞서 선공개곡으로 먼저 활동에 나선 Baby DONT Cry는 시시각각 바뀌는 표정 연기와 제스처 등 곡의 느낌에 걸맞은 변화무쌍한 퍼포먼스로 한층 성장한 역량을 입증했다. 김이나 작사가와 라이언 전 프로듀서가 손잡은 ‘Shapeshifter’는 끊임없이 변하며 앞으로 나아가는 Baby DONT Cry의 에너지를 담은 곡이다. ‘Shapeshifter’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Baby DONT Cry는 앨범 발매 때까지 다양한 프로모션을 이어가며 컴백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 Baby DONT Cry의 첫 미니앨범 ‘AFTER CRY’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STUDIO CHOOM 캡처 김채연([email protected])

2026.03.16. 2:41

"부담 컸다" 바이올린 들고 무대 선 '소시' 서현 새로운 도전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서현이 바이올리니스트로 무대에 올라 약 7개월간 준비한 연주를 선보였다. 16일 소속사 꿈이엔티에 따르면 서현은 지난 13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 ‘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제8회 정기연주회’에 아마추어 협연자이자 특별 게스트로 참여했다. 이번 공연은 가수인 서현이 협연자로 나선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관심을 모았다. 초등학생 시절 약 4년간 바이올린을 배운 경험이 있는 서현은 지난해 8월부터 약 7개월 동안 연습을 이어온 뒤 무대에 올랐다. 서현은 공연에서 비토리오 몬티의 곡 ‘차르다시’를 연주했으며, 앙코르곡으로는 소녀시대의 데뷔곡인 ‘다시 만난 세계’를 오케스트라 연주에 맞춰 바이올린으로 연주했다. 서현은 이번 공연에 재능기부 형식으로 참여했으며 공연 수익금은 장애인 오케스트라 등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서현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번 공연을 통해 제 인생의 새로운 도전에 임할 수 있었다는 것은 큰 영광이었고 행복하고 감사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음악을 사랑하는 분들과 함께했던 모든 순간이 저에게 너무나 소중했고 또 많은 깨달음을 얻게 된 값진 경험으로 남았다”고 말했다. 서현은 공연 준비 과정의 부담감도 털어놨다. 그는 “처음 도전하기로 마음먹었을 때 사실 두려움이 먼저 앞섰던 것 같다”며 “전공자가 아닌 아마추어 공연의 특별 협연자로 제안을 해주셨고 음악을 사랑하는 취미생들의 축제라는 의미를 지닌 공연이었지만 큰 무대에서 첫 바이올린 연주를 과연 잘 해낼 수 있을지 스스로에게 많은 압박과 부담을 느꼈던 것도 사실”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이번 공연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정말 좋은 분들의 응원과 지지를 받으며 부족한 제 자신에 대한 의심을 조금씩 내려놓고 행복한 마음으로 이 도전에 임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서현은 솔오케스트라와 지휘자 조상욱, 바이올린 스승 등에게 감사를 전하며 “서툴지만 진심을 담은 저희의 연주를 함께해 주셔서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클래식 음악이 더 많은 분들의 일상 속에서 조금 더 가까이, 그리고 작은 즐거움으로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영혜([email protected])

2026.03.16. 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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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아워즈, 오늘(16일) 다크 판타지 정점..미니 5집 'NO DOUBT' 발매

[OSEN=김채연 기자] 그룹 올아워즈(ALL(H)OURS)가 한층 짙어진 다크 판타지 서사를 품은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올아워즈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다섯 번째 미니앨범 'NO DOUBT(노 다웃)'을 발매했다. 'NO DOUBT'은 수많은 유혹과 혼란 속에서도 스스로에 대한 확신을 잃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올아워즈의 서사를 담은 앨범이다. '의심할 여지가 없다'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한층 확장된 세계관과 올아워즈만의 태도, 그리고 음악적 성장을 담아냈다. 멤버들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트랙 구성으로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히며 그룹만의 독보적인 아이덴티티를 더욱 선명하게 드러냈다. 타이틀곡 'DEAD MAN WALKING(데드 맨 워킹)'은 위치 하우스를 기반으로 다크 트랩과 록 사운드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트랙이다. 공포와 파멸, 자기 파괴의 이미지를 과장된 캐릭터성으로 풀어내며 강렬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반복되는 훅 "DEAD MAN WALKING"은 강한 중독성을 예고하며, 전형적인 히어로 서사와 달리 이미 끝을 알면서도 끝까지 걸어 나아가는 존재의 시점을 담아내 독특한 메시지를 전한다. 이 밖에도 불안과 혼란 속에서도 무너지지 않으려는 자의식을 그려낸 'NO DOUBT', 섬세하게 요동치는 내면의 감정을 멜로디와 랩으로 풀어낸 'Piece of Me(피스 오브 미)', 보컬 포지션 멤버들이 작사에 참여해 앨범의 어두운 서사 속 반전을 더한 '7 o'clock(세븐 오 클락)', 랩 포지션 멤버들이 작사·작곡에 참여해 각자의 이야기를 풀어낸 '미쳤으니까', 전 멤버가 작사에 힘을 보태 진심 어린 마음을 담아낸 팬송 '나의 봄, 나의 빛, 나의 숨'까지 올아워즈의 다양한 음악적 색채를 확인할 수 있는 곡들이 수록됐다. 앨범 발매에 앞서 올아워즈는 지난 15일 컴백 기념 버스킹 쇼케이스를 열고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멤버들은 타이틀곡 'DEAD MAN WALKING'을 무대를 최초로 공개하며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압도적인 퍼포먼스와 안정적인 라이브, 강렬한 무대 매너로 컴백을 기다려온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지금껏 본 적 없는 강렬한 다크 판타지 서사의 정점을 예고한 올아워즈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NO DOUBT' 전곡은 16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이든엔터테인먼트 제공 김채연([email protected])

2026.03.16. 2:37

파우 요치, 파리 패션위크 후 SNS 언급 ‘폭주’..독보적 존재감

[OSEN=김채연 기자] ‘성장형 올라운더’ 그룹 파우(POW)의 멤버 요치가 파리 패션위크 참석 후 글로벌 소셜미디어에서 뜨거운 화제를 모으며 존재감을 입증했다. 엔터테인먼트 매거진 팝코어(Pop Core)는 최근 파리 패션위크 기간 동안 소셜미디어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셀러브리티 순위를 발표했다. 이 가운데 요치는 전체 8위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특히 K-POP 아티스트 중에서는 언급량 기준 2위에 해당하는 기록으로, 글로벌 팬덤의 높은 관심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요치는 지난 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파리 패션위크 참석을 위해 프랑스로 출국했다. 출국 당시부터 공항 패션과 자연스러운 스타일링이 팬들과 패션 업계의 관심을 모았으며, 현지 행사 참석 이후 관련 사진과 영상이 온라인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며 화제를 이어갔다. 특히 파리 패션위크 현장에서 포착된 요치는 세련된 분위기와 독보적인 비주얼로 주목받았다. 이로 인해 SNS 상에서 요치 이름과 관련 키워드가 빠르게 확산됐다. 더불어 요치가 속한 파우(POW)는 최근 음악 활동을 통해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파우(POW)는 지난 1월 28일 싱글 앨범 ‘COME TRUE’ 발매 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글로벌 차트 성과와 안정적인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동시에 입증하며 ‘성장형 올라운더’라는 수식어를 다시 한 번 각인시켰다. 이처럼 음악 활동뿐 아니라 패션위크를 통해서도 존재감을 드러낸 요치는 K-POP 아티스트로서 활동 영역을 넓히며 글로벌 영향력을 확장해가고 있다. 음악과 패션, 두 영역을 넘나들며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요치와 파우(POW)의 다음 행보에도 관심이 쏠린다. /[email protected] [사진] 그리드엔터테인먼트 김채연([email protected])

2026.03.16. 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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즛토마요, 단독 내한 콘서트 성료..‘J팝 대표 밴드’의 독보적 화력 입증

[OSEN=김채연 기자] 일본 프로젝트 밴드 즛토마요(ZUTOMAYO)가 단독 내한 콘서트를 성료했다. 즛토마요는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ZUTOMAYO INTENSE II 「坐·ZOMBIE CRAB LABO」 in Seoul(즛토마요 인텐스 투 「좌·좀비 크랩 라보」 인 서울)’을 개최하고 국내 팬들과 다시 만났다. 이번 공연은 지난 2024년 첫 내한 당시보다 규모를 대폭 확대하여 기대를 모았으며, 하루 6,000명 동원 규모임에도 티켓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 회차 매진을 기록했다. 이에 즛토마요는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시야 제한석까지 추가로 오픈하며 국내 리스너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재확인시켰다. 공연의 시작을 알리는 오프닝 곡부터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한 즛토마요는 그동안의 음악 여정을 총망라한 세트리스트로 러닝타임을 빈틈없이 채웠다. 여기에 오는 3월 25일 발매 예정인 네 번째 정규 앨범 ‘형조토(形藻土)’의 수록곡을 해외 최초로 공개하며 현장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이러한 치밀한 구성에 더해진 실험적인 밴드 사운드와 보컬 아카네(ACAね)의 흔들림 없는 가창력은 즛토마요만의 독자적인 세계관을 완벽하게 구현해내며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공연 후반부에는 화려한 비트와 에너지가 넘치는 곡들이 이어졌고, 관객들은 뜨거운 환호로 화답했다. 마지막 순간까지 완벽한 몰입감을 선사한 즛토마요는 팬들에게 잊지 못할 여운을 남기며 공연의 대단원을 장식했다. 아시아를 포함한 글로벌 11개 도시를 순회하며 자신들만의 확고한 음악 세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는 즛토마요. 성공적으로 한국 공연을 마친 이들은 이후 일본 후쿠오카 공연을 통해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리벳(LIVET), YOSUKE TORII 김채연([email protected])

2026.03.16. 2:30

서현, 특혜 논란 지운 선한 영향력..솔 필하모닉 협연 "수익금 전액 기부"

[OSEN=선미경 기자] 배우이자 그룹 소녀시대 멤버 서현이 진심 어린 도전에 나섰다.  서현은 지난 13일 저녁,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 '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제8회 정기연주회'에 아마추어 협연자이자 스페셜 게스트로 무대에 올랐다. 이날 서현은 2000여 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 속에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무대는 서현이 어린 시절 이후 다시 바이올린을 잡은 지 불과 7개월여 만에 성사된 자리라는 점에서 공연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음악을 향한 순수한 열정'이라는 공연 취지에 깊이 공감해 아마추어 협연 제안을 수락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를 비롯한 음악가들의 격려가 이어졌다. 클래식 애호가들 사이에서도 “대중 아티스트의 의미 있는 행보가 클래식의 문턱을 낮추는 가교 역할을 한다”는 응원이 쏟아지며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서현은 준비 기간 동안 매일 8~10시간에 달하는 강도 높은 연습을 소화하며 무대를 향한 진중한 태도를 보였다. 특히 연주곡으로 선택한 비토리오 몬티의 '차르다시(Csárdás)'는 화려한 기교와 급격한 템포 변화가 특징인 난곡으로, 아마추어에게는 매우 과감한 도전이었다. 하지만 서현은 특유의 몰입도와 열정으로 곡을 완주해내며, 이번 무대가 단순한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음악을 향한 ‘순수한 도전’이었음을 몸소 입증했다. 현장을 찾은 관계자들은 “전공자 수준의 완벽함보다 무대를 즐기는 순수한 열정과 곡을 대하는 태도가 인상적이었다”, "단순한 이벤트성 출연을 넘어 한 명의 연주자로서 곡을 해석하고 완주하려는 의지가 7개월의 시간을 증명하기에 충분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 앵콜곡은 서현의 데뷔곡인 소녀시대의 ‘다시 만난 세계’였다. 오케스트라 선율에 맞춰 바이올린으로 연주되는 익숙한 멜로디에 관객들은 뭉클한 감동을 느꼈으며, 공연장은 이내 기립박수로 가득 찼다. 이번 공연의 의미는 무대 위 선율에만 머물지 않았다. 서현은 별도의 협연료 없이 재능 기부 형식으로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공연 수익금을 장애인 오케스트라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해 기부하기로 뜻을 모아 ‘선한 영향력’의 정석을 보여주었다. 공연 직후 서현은 소속사를 통해 “부족한 실력이지만 진심을 다해 즐겁게 준비한 시간이었다”며 “제 연주가 누군가에게는 새로운 시작을 위한 작은 용기가 되고, 지친 마음에는 따뜻한 위로가 되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겸손하면서도 따뜻한 소감을 전했다. /[email protected] [사진]꿈이엔티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3.16. 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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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맥스, 주요 프로젝트별 개발 체제 재편...인력 재배치로 역량 집중

[OSEN=고용준 기자] ‘미르5’ ‘프로젝트T’ 등 주요 프로젝트 개발 단위 또는 간판 서비스인 '미르4' 라이브 서비스 강화에 인력을 재배치했다. 위메이드맥스가 핵심 프로젝트 중심으로 인력을 재배치에 조직 경쟁력 정비에 나섰다.  위메이드는 맥스는 지난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글로벌 게임 시장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경쟁력 있는 게임 개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개발 체제 재정비와 차세대 게임 개발 환경 구축을 위한 AI 기반 개발을 확대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이번 조직 재정비는 최근 글로벌 게임 시장의 트렌드 때문. 대형 프로젝트 중심 경쟁이 심화되고 게임 완성도와 개발 효율성이 중요한 경쟁 요소로 부각됨에 따라 각 개발 조직의 역할과 프로젝트 전략을 점검하고 핵심 프로젝트 중심으로 개발 역량을 집중하는 방향으로 개발 체제를 재편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위메이드맥스는 대표적으로 ‘미르5’는 핵심 개발 역량을 중심으로 프로젝트 완성도를 높이고, 오랜 기간 축적된 미르 IP를 글로벌 시장 환경에 맞게 발전시키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개발 체계를 정비했다.  신작 ‘프로젝트 T’ 역시 개발 전략을 점검하고 프로젝트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방향으로 개발 역량의 방향성을 잡았다. 라이브 서비스 중인 ‘미르4’는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를 이어가고 있는 핵심 타이틀로서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과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개발 및 운영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위메이드맥스 개발 전략의 중요한 축인 글로벌 PC·콘솔 프로젝트도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개발 및 운영 인력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다. 현재 스팀에서 서비스 중인 ‘미드나잇 워커스’는 신규 인력 충원을 통해 글로벌 이용자들과 소통하며 서비스 안정화와 콘텐츠 고도화를 이어가고 있다. 글로벌 기대작으로 꼽히는 트리플A급 ‘프로젝트 탈(TAL)’과 모바일 MMORPG ‘나이트 크로우2(가제)’, 서브컬처 장르의 ‘MO TF’ 등 신규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개발 인력을 확대하며 차세대 게임 개발 경쟁력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개발 체제 재편은 개발 인력의 전략적 재배치를 통해 프로젝트 경쟁력과 개발 효율성을 동시에 높이고 글로벌 시장에서 통할 수 있는 게임 개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결정이라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AI 기반 개발 도구와 자동화 기술 도입을 확대해 개발 효율성과 콘텐츠 완성도를 높이는 등 차세대 게임 개발 환경 구축도 추진하고 있다. 위메이드맥스는 개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다양한 생성형 AI 도구를 전사적으로 도입해 게임 개발 연구와 내부 업무에 활용하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 대응을 위해 개발 효율성과 협업 생산성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위메이드맥스 손면석 대표는 “글로벌 게임 시장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게임 완성도와 개발 효율성이 중요한 경쟁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며 “개발 전략을 점검하고 핵심 프로젝트 중심으로 역량을 집중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게임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3.16. 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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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세 연하♥' 이민우, 결혼식 2주 앞두고 폭로.."키 163cm, 늘 같은 눈높이"

[OSEN=선미경 기자] 그룹 원타임의 송백경이 신화 멤버 이민우의 결혼을 축하하며 장난스러운 폭로를 했다. 송백경은 16일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과 함께 이민우, 이아미의 웨딩 화보 사진을 게재했다. 이민우의 결혼을 축하하는 마음을 담은 글이었다. 먼저 송백경은 “나 1998년 데뷔하고나서 ‘아따 전라도 출신이여?’라며 처음으로 지연을 느끼며 친구가 됐던 녀석이 하나 있음. 바로 내 친구 민우. 민우가 결혼한다고 청첩장을 보내왔는데 사진 속 커플이 너무 예뻐 한마디 포스팅을 안 하고 넘길 수가 없네”라고 적었다. 이어 그는 “민우야 네 결혼식에 직접 가서 앞에서 춤추며 축하해줘도 모자랄 판이지만.. 먹고 살며 공부까지 하느라 진짜 물리적으로 시간을 도무지 낼 수가 없구나”라고 결혼을 축하하며, 결혼식 불참을 아쉬워했다. 송백경은 “넌 여러모로 나랑 겹치는 요소가 많아. 알지?”라며, “민우야 네 그릇의 크기는 이미 전부터 잘 알고 있었지만 그런 스토리들을 아는 내 눈에 비춰지는 너의 결혼식은 정말 너무 감동적이야. 그리고 가족을 소중히 하는 네 인품을 다시금 확인하는 계기이기도 하고.. 늘 행복하게 지내기만을 바란다”라며 진심을 담아 축하를 전했다. 그러면서 송백경은 “난 어차피 연예계로 돌아갈 생각도 없고 원타임, 무가당 따위의 그런 빈껍데기 같은 흔적 같은 것들 요즘 지우기 바쁜데.. 내가 이제서야 이거 하나는 좀 밝히고 넘어가고 싶어서”라고 말문을 열었다. 송백경은 “너 나랑 스케줄 겹쳐 방송국에서 우리 만나 정겹게 이야기 나눌 때 난 늘 서로 같은 눈높이에서 이야기해왔던 걸로 알고 있었거든? 너랑 단둘이 이야기하면서 눈높이 맞추려고 내가 까치발 한 번 든 적이 없어. 그렇다고 니가 나보다 작다는 건 절대 아니야”라면서 이민우에 대한 장난스러운 폭로를 예고했다. 송백경은 “근데 방송 끝나고나서 우연히 네이버 같은 곳 프로필을 찾아봤더니 넌 키가 172이고, 나는 키 163이네. 우리 민우가 나보다 야망이 9미터는 더 컸던 적은 있는데 아무리 봐도 니 키가 나보다 9cm 이상 컸던 적은 없었어”라고 밝히며, “결혼 축하해. 사랑하는 내 첫 번째 연예인 친구야”라고 덧붙였다. 이민우의 결혼을 축하하면서 키에 대한 폭로를 덧붙여 웃음을 준 송백경이다. 이민우는 지난해 재일교포 3세 이아미와 결혼을 발표했으며, 12월 딸을 품에 안았다. 두 사람은 오는 29일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송백경, 이민우 SNS.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3.16. 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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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학관, 재개관전 '불길한 징조 속에서 태어나' 4월 5일까지

미학관이 확장 이전을 기념하는 재개관전 '불길한 징조 속에서 태어나(Born Under a Bad Sign)'를 개최한다. 전시는 3월 6일부터 4월 5일까지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에 새롭게 자리한 미학관에서 열리며 매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월요일과 화요일, 공휴일은 휴관한다. 이번 전시는 개인의 의지와 무관하게 찾아오는 불확실성과 불안의 감각을 동시대 시각예술 작가들의 작업을 통해 조명하는 기획전이다. '불길한 징조'는 통제할 수 없는 상황 앞에서 인간이 느끼는 무력감과 공허함을 의미하며, 전시는 이러한 감각을 다섯 명의 작가가 각기 다른 방식으로 풀어낸다. 참여 작가는 듀킴, 박웅규, 윤미류, 이민지, 이은실 총 다섯 명이다. 이은실은 억압된 욕망과 금기된 감정을 추상적 장면으로 번역하고, 박웅규는 종교적 형식을 차용해 성스러움과 불결함의 경계를 탐구한다. 듀킴은 퀴어성과 의례의 구조를 교차시키며 주변화된 존재들을 위한 새로운 무대를 제안하고, 윤미류는 인물의 찰나를 통해 익숙함 속에서 드러나는 낯선 감각을 표현한다. 이민지는 '본 것'과 '보지 못한 것' 사이의 간극을 탐구하며 포착되지 않는 유령적 감각을 사진과 영상, 텍스트 작업으로 기록한다. 전시 제목은 블루스 음악가 알버트 킹(Albert King)의 곡 '불길한 징조 속에서 태어나(Born Under a Bad Sign)'에서 착안했다. 미학관 이슬비 디렉터는 "'불운이 없었다면 나는 운이 전혀 없었을 것'이라는 노래의 후렴구처럼 불운과 행운을 동전의 양면으로 바라보며 절망 역시 단순히 제거해야 할 감정이 아니라 새로운 변화를 가능하게 하는 조건으로 보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절망의 한가운데에서 새로운 시작은 조용히 예비되고 있다"는 메시지를 이번 전시에 담았다고 했다. 이번 전시는 미학관의 공간 확장 이전과 함께 마련된 재개관전으로 새로운 공간에서의 첫 전시라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미학관은 동시대 시각예술을 중심으로 전시 기획과 문화예술 콘텐츠 제작,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문화예술 공간이다. 앞으로 지역 기반 문화예술 플랫폼으로서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전시와 연계한 학술 프로그램 '미학당(美學堂)'도 새롭게 운영된다. 미학당은 시각예술과 미학, 철학을 주제로 한 독서 세미나와 외부 전문가 초청 강연 등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전시를 매개로 예술과 인문학의 교차 지점을 탐구하는 장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전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미학관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6.03.16. 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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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써쓰, ‘GDC 2026’에서 '크로쓰' 생태계 확장...울브스다오-데브 스트림 랩스와 전략적 MOU

[OSEN=고용준 기자] 넥써쓰가 세계 최대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인 ‘GDC 2026’에서 울브스다오, 데브 스트림 랩스 등 주요 기업과 전략적 MOU 체결로 글로벌 파트너십를 강화했다.  넥써쓰는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미국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센터에서 열린 ‘GDC 2026’에 참가해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감했다고 밝혔다.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운영한 단독 부스를 통해 500여 명의 방문객들이 찾았다고 전했다.  두바이 종합상품센터(DMCC), 트론(TRON), 버스에잇(verse8), 블록체인 게임 얼라이언스(BGA) 등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협업해 부스를 운영한 넥써쓰는 현장에서 진행된 ‘미니 세션’을 통해 비즈니스 논의를 하면서 전략적 파트너십(MOU)를 성사했다는 것이 넥써쓰측의 설명.  먼저 울브스다오(WolvesDAO)와 웹3 게임 오피니언 리더 네트워크 구축 및 유망 프로젝트 발굴 협력, 데브 스트림 랩스(Dev Stream Labs)와 AI 기반 데브옵스(DevOps) 자동화를 통한 게임 개발 효율성 제고 협력, 머소(Merso)와 AI 기반 할부 결제 인프라 도입 및 공동 게임 소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으며 크로쓰(CROSS) 생태계 경쟁력을 강화했다.  넥써쓰는 GDC 현장에서 구축된 글로벌 개발사 및 파트너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크로쓰 생태계 확장과 신규 프로젝트 협력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3.16. 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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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탈세 의혹' 차은우, 日 사진전 영리활동 NO "2년 전 소속사 IP 계약" (종합)

[OSEN=연휘선 기자]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군복무 중 일본에서 사진전을 개최하게 돼 이목을 끌고 있다. 최근 200억 원 대 탈세 추징금을 부과받은 가운데, 해당 사진전은 군 입대보다 앞서 2년 전 계약을 체결한 비영리 활동으로 확인됐다.  16일 차은우의 소속사 판타지오 관계자는 OSEN에 차은우의 일본 사진전 개최와 관련해 "일본에서 차은우 씨의 사진전을 개최하는 게 맞다. 이미 지난 2024년 8월에 계약에 체결된 프로젝트를 당시 약정된 일정에 따라 진행하는 것 뿐"이라고 공식입장을 표명했다. 특히 판타지오는 이번 전시와 관련해 "차은우의 영리활동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판타지오 측은 "소속사가 아티스트의 초상권 IP를 활용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차은우가 군인 신분으로 참여하는 영리 활동이 아니며 병무청에도 사전 확인을 거쳐 군 복무와 관련해 문제가 없다는 안내를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실제 차은우의 사진전 '애프터 이미지'는 오는 28일부터 5월 12일까지 일본 도쿄 긴자 중심가에서 개최되는 사진전으로, 차은우의 활동 기간 중 비하인드를 포착한 사진전으로 꾸며진다. 다만 차은우는 현장에 참석하지 않는다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행사는 차은우가 최근 200억 원대 탈세 추징금을 부과받은 뒤 벌어진 첫 관련 행사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앞서 차은우는 지난 1월, 국세청으로부터 200억 원 규모의 추징금을 통보받았다. 이는 역대 연예인 탈세 추징금 가운데 가장 높은 금액으로 충격을 자아낸 바 있다.  이와 관련 국세청은 차은우가 판타지오 외에 모친이 대표로 있는 가족 법인과 소득을 나눠 가졌으며, 해당 법인이 실질적으로 연예기획사 업무를 제공하지 않은 페이퍼컴퍼니라고 보고 있다. 다만 차은우 측은 추징금액 또한 최종적으로 확정된 사안이 아니며, 법리적으로 해석에 다툴 여지가 있다고 반박한 상태다.  이로 인해 차은우가 군 복무 중임에도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상황. 그의 논란 후 첫 일정으로 일본 사진전이 거론된 것이다. 그러나 일본 사진전은 차은우 없이 진행되는 소속사의 별도 활동인 만큼 차은우는 군 복무와 세무조사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에 판타지오 측은 "절차가 조속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아티스트와 세무대리인은 성실히 협조할 예정이다. 차은우는 앞으로도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세무 신고 및 법적 의무를 성실히 이행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밝힌 바 있다.  /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연휘선([email protected])

2026.03.16. 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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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카 트로피까지 거머쥔 '케데헌'…K컬처 세계적 위상 빛났다

K팝 소재의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가 오스카 시상식에서 황금빛 정점을 찍었다. 할리우드 스타들이 K팝 응원봉을 흔들며 주제가 ‘골든’의 라이브 공연을 즐겼다. K팝이 세계 주류 문화의 심장부에 우뚝 선 역사적 순간이다. 15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8회 아카데미시상식(오스카 2026)에서 ‘케데헌’은 장편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을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앞서 골든글로브 2관왕, K팝 최초 그래미상 수상 등에 이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하며 K컬처의 세계적인 위상을 재확인시켰다. AP통신도 “이번 수상은 한국 대중문화의 세계적 영향력을 다시 한번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받은 매기 강 감독은 “저와 닮은 주인공이 나오는 영화를 들고 이 자리에 오기까지 너무 오랜 시간이 걸렸다. 다음 세대는 이렇게 오래 걸리지 않을 것”이라며 “이 상은 한국과 전 세계에 있는 한인들에게 바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함께 무대에 선 공동연출자 크리스 애펄헌즈 감독과 영화 제작자 미셸 웡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주제가상을 받은 ‘골든’의 공동 작가ㆍ작곡가 이재는 수상 소감에서 “이 곡은 성공이 아닌 회복에 관한 노래”라며 “저는 자라면서 K팝을 좋아한다는 이유로 놀림을 받지만 지금은 모두가 한국어 가사로 된 우리 노래를 부른다. 정말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골든’을 공동 작사ㆍ작곡한 아티스트는 이재와 테디, 24(서정훈), ‘아이디오’(IDO, 이유한ㆍ곽중규ㆍ남희동), 미국 작사가 겸 작곡가 마크 소넨블릭 등 총 7명이다. 한국계, 한국 뮤지션들이 아카데미상을 받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케데헌’은 퇴마사 K팝 아이돌 ‘헌트릭스’가 악령을 퇴치하고 노래로 세상을 지키는 이야기다. 제작과 유통은 소니 픽처스와 넷플릭스 등 미국 기업이 했지만, K팝과 한국 전통문화를 뼈대로 한 스토리에 미국 내 한인, K팝 아티스트가 대거 참여해 사실상 K콘텐트로 여겨진다. 작품에는 헌트릭스 멤버들이 컵라면과 김밥, 국밥을 즐기고, 무속 신앙 요소인 저승사자, 도깨비, 당산나무도 등장한다. 아카데미 장편 애니메이션상은 2002년 시상을 시작한 이래 디즈니와 픽사가 독식하다시피 했다. 지난해까지 23회 시상식 가운데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만 15회 수상했다. 영어권이 아닌 문화권의 정서를 담은 애니메이션으로 수상한 경우는 더 드물었다. 일본 미야자키 하야오의 작품 2건(‘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멕시코인 기예르모 델트로 감독이 만든 ‘기예르모 델트로의 피노키오’, 라트비아·벨기에·프랑스 합작 ‘플로우’ 정도에 불과하다. 한창완 세종대 애니메이션학과 교수는 “‘케데헌’은 아카데미가 원하는 문화적 다양성에 압도적인 대중성까지 잡은 작품”이라며 “의미가 큰 성과”라고 평가했다. ━ 응원봉 든 할리우드 스타들…수상소감 중단 논란도 이날 시상식 축하무대에서도 ‘케데헌’의 존재감은 빛났다. 통상 오스카 시상식에선 주제가상 후보 5곡 모두 축하 공연을 해왔지만, 올해 주최측은 시간 상의 문제로 두 곡만 무대를 허용했다. 영화 ‘씨너스: 죄인들’의 주제가 ‘아이 라이드 투 유’ 무대는 시상식 1부에, ‘골든’의 무대는 작품상과 여우ㆍ남우주연상 등 주요 부문 시상을 앞둔 3부에 펼쳐졌다. ‘케데헌’ OST ‘헌터스 만트라’가 구성진 판소리 가락으로 흘러 나오며 시작된 축하공연은 사물놀이 악사, 저승사자, 장삼을 걸친 무용수 등의 굿과 탈춤으로 이어졌다. 이후 ‘케데헌’ 주인공 걸그룹 헌트릭스의 목소리를 연기한 이재와 오드리 누나, 레이 아미가 금색 장식이 달린 흰 무대 의상을 입고 등장해 ‘골든’을 열창했다. 뒤에선 24명의 무용수가 금색 깃발 군무를 펼치며 장관을 이뤘다. 객석에 앉은 레오나르도 디캐프리오 등 할리우드 스타들은 주최측이 미리 나눠준 응원봉을 흔들며 환호했다. 이 무대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맡은 안무가 맨디 무어는 AP통신에 “단순히 노래를 기념하는 것이 아니라 영화 자체를 기념하는 것을 중요하게 여겼다”며 무대 위의 금색 깃발과 관객석의 응원봉도 자신의 아이디어에서 비롯됐다고 밝혔다. 민용준 영화평론가는“‘케데헌’의 수상은 예측된 일이지만, ‘골든’ 무대는 놀랍다”며“아카데미 무대에서 한복 입은 무용수 무대와 판소리가 흘러나온다는 건, ‘K컬처’라는 지역 문화가 글로벌 수준으로 도약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일”이라고 했다. 이재는 시상식 이후 넷플릭스를 통해 “공연 도입부에 한국 전통 음악이 나왔는데, 그 점이 특히 자랑스럽다”며 “우리의 뿌리와 진정으로 교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논란도 있었다. 이날 주제가상 수상 소감을 마친 이재가 공동 작곡가 중 한 명인 이유한에게 마이크를 넘긴 직후, 퇴장 배경 음악이 나오며 화면이 전환된 것이다. 이유한이 준비한 종이를 꺼내 “감사드리고 싶은 분들이…”라고 운을 떼자마자 음악이 흘러나왔고, 이재와 마크 소넨블릭이 시간을 더 달라고 했지만 허사였다. 이에 인종차별 및 홀대 논란이 불거졌다. 미국 CNN도 ‘오스카, 이렇게 K팝을 무시하면 안된다’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K팝 팬들을 분노하게 할만한 장면”이라며 “시간이 더 주어졌더라면 훨씬 더 큰 감동을 선사했을 수도 있었는데 참으로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비판했다. 정은혜.최혜리([email protected])

2026.03.16. 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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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10년 '꽃길' 서사 완성했다

[OSEN=선미경 기자]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이 글로벌 팬들과 함께한 팬 콘서트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10년 '꽃길' 서사를 완성했다.  김세정은 지난 1월 서울과 타이베이를 시작으로 이어진 이번 팬 콘서트 ‘2026 KIM SEJEONG FAN CONCERT '열 번째 편지'’는 2월 21일 마닐라, 28일 홍콩, 3월 14일 요코하마까지 글로벌 현지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공연은 케이블채널 Mnet ‘프로듀스101’에서 선보였던 첫 곡과 경연곡으로 힘차게 막을 올렸다. 김세정은 “오랜만에 ‘프로듀스101’의 세정이로 돌아가봤다”며 10년 전을 떠올리게 하는 무대로 공연의 서사를 쌓으며 공연 초반부터 팬들의 몰입을 이끌었다. 이번 공연에서는 팬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코너가 이어졌다. 김세정을 추억할 수 있는 옷, 혹은 연관된 그때의 옷을 입고 공연을 즐기는 팬들을 직접 소개하며 기분 좋은 웃음을 자아냈으며, 그간의 다양한 사진들로 지난 추억들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김세정은 ‘항해’, ‘편지를 보내요’로 감성적인 무대를 선보였으며, ‘태양계’로 완벽한 가창력을 선보이며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후 분위기를 전환시키며 김세정은 ‘세정이가 부른 커버곡 1초 듣고 맞히기’, ‘세정이 출연 드라마와 OST 제목 맞히기’ 등 미션을 통해 유쾌한 시간을 만들었고, 즉석 질문에 답하며 팬들과 가까이 교감했다. 김세정의 재치 있는 입담과 활발한 소통이 더해지며 공연 분위기는 한층 훈훈해졌다.  특히 구구단의 ‘나 같은 애’, ‘The Boots’ 무대에서는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고, 김세정은 “여러분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구구단 무대를 준비하기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후 대표 솔로곡 ‘꽃길’, 김세정이 작곡, 작사에 참여한 ‘빗소리가 들리면’, ‘SKYLINE’, ‘Whale’ 등 다채로운 솔로곡들로 매력을 연이어 선보이며 공연의 막바지를 뜨겁게 달궜다. 장르가 다른 곡마다 분위기를 다르게 가져가며 폭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자랑했으며, 섬세한 가창 표현으로 무대 장인 다운 면모를 입증했다.   마지막 공연이 열린 요코하마에서 김세정은 “서울 첫 공연을 시작으로 투어를 이어오며 정말 감사한 날들이 이어졌다. 데뷔 10주년을 맞이하며 시작한 공연인데, 팬들이 주는 행복을 가득 느끼면서 정말 즐겁게 투어를 해냈다. 감사하고 사랑한다”며 팬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세정은 이번 글로벌 팬 콘서트 ‘열 번째 편지’를 통해 데뷔 10년의 서사를 팬들과 함께 완성하며 다시 한번 무대 위 가수로서 또렷한 존재감과 인기를 입증했다. 무대와 작품을 통해 개성넘치는 매력을 선보인 만큼 앞으로 김세정이 써 내려갈 또 다른 활동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email protected]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3.16. 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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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묘 앞 세운4구역에 불법 기습시추…국가유산청, SH공사 고발

국가유산청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서울 종묘 맞은편 세운4구역 내에서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의 개발 관련 불법 행위를 적발하고 경찰에 고발했다. 종묘 인근 재개발을 둘러싼 서울시와 정부 간의 갈등이 심화하는 가운데 유네스코 측이 종묘 문제를 최고 결정기관인 세계유산위원회에 회부할 수 있다는 뜻도 처음으로 밝혔다. 국가유산청 허민 청장은 16일 서울 경복궁 내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언론 브리핑을 열고 “세운4구역 매장유산 유존지역에서 SH공사가 사전협의나 승인 없이 11개 지점에서 공사 추진을 위한 시추를 하는 것을 적발해 경찰에 고발 조치했다”고 밝혔다. 국가유산청에 따르면 SH공사는 지난 11~12일 지름 80㎜, 깊이 약 38m 내외의 파이프를 해당 구역에 무단 시추했고, 13일 현장 실사에서 이를 확인한 국가유산청이 일체의 현상 변경 행위를 중단시키고 반입된 중장비도 철수시켰다. 매장유산법 제31조 제2항은 이미 확인됐거나 발굴 중인 매장유산의 현상을 변경하면 10년 이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고발장은 16일 관할 혜화경찰서로 접수됐다. 세운4구역은 지난 2022∼2024년 발굴 조사 결과 조선시대 한성부의 도시계획 체계를 엿볼 수 있는 흔적과 여러 건물터, 배수로 등이 발견되면서 ‘매장유산 유존지역’으로 분류돼 있다. 현행법상 매장유산 유존지역에선 발굴 조사를 모두 마쳤다는 행정 조치가 없으면 건설 공사를 추진하는 게 불가능하다. 세운4구역은 지난 2024년 매장유산의 보존방안 심의 결과 ‘보완’ 권고를 받았고 이후 재심의 관련 자료를 제출하지 않은 상태다. 허민 청장은 이날 입장문에서 “발굴 조사 완료조치가 되지도 않은 땅에서 토목공사를 위해 시추를 하는 것은 명백한 현행법 위반”이라며 “이를 충분히 인지하고 있을 SH와 감독기관인 서울시에 대해 청장으로서 매우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시가 지난해 10월 30일 세운4구역의 건물 최고 높이 기준을 대폭 상향(종로변 55m→101m, 청계천변 71.9m→145m)하는 변경 고시를 하면서 이 일대 개발을 둘러싼 정부와 서울시 간의 갈등이 격화돼 왔다. 국가유산청은 서울시와 종로구가 변경 고시에 따른 사업시행인가에 앞서 종묘 관련 세계유산 영향평가를 받아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서울시는 사업 대상지가 해당되지 않는다며 거부하고 있다. 이날 국가유산청은 지난 14일 세계유산센터로부터 받은 서한에 세운4구역의 개발 강행과 관련한 심각한 우려와 경고가 있었다는 사실도 밝혔다. 이에 따르면 세계유산센터는 세운4구역의 개발 인허가 절차 전에 세계유산영향평가를 반드시 선행할 것을 재차 강조하면서 “3월 말까지 세계유산영향평가 실시에 대한 회신이 없을 경우 오는 7월 부산에서 열리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종묘의 상황이 보존 의제로 상정될 수 있음”을 밝혔다고 한다. 세계유산센터가 종묘 주변 재개발 우려를 밝힌 서한을 국가유산청을 통해 전한 것은 이번이 세번째이며 종묘 보존 의제가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논의될 수 있다고 공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나아가 필요한 경우 세계유산센터와 자문기구가 공식 현장 실사를 진행해 세계유산 종묘에 미치는 영향을 직접 살필 수 있다고도 했다. 이길배 유산정책국장은 “종묘가 보존 의제에 포함돼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논의된다는 것은 국제 사회에서 그만큼 (사안을) 심각하게 본다는 것”이라고 우려했다. 허 청장은 “한국에서 열리는 세계유산위원회의 의제에 종묘가 다뤄진다면 개최국의 세계유산이 제대로 보호받지 못하는 부끄러운 모습을 전세계에 보일 수 있다”면서 현 상황이 내년 위원회에서 검토될 ‘한양의 수도성곽’에 대한 세계유산 등재에도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음을 내비쳤다. 이어서 “이달 19일 서울시 정비사업통합심의위원회가 개최되고 4월 안에 사업시행인가를 마칠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사업시행인가 강행 전에) 서울시장, 종로구청장, 국가유산청장 등 3자가 함께 참여하는 논의 테이블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종묘는 조선과 대한제국의 역대 왕과 왕비, 황제와 황후의 신주(神主·죽은 사람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국가 사당이다. 1995년 석굴암·불국사, 해인사 장경판전과 함께 한국의 첫 세계유산에 올랐다. 국가유산청은 지난해 11월 국내법인 세계유산법(세계유산의보존·관리 및 활용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종묘 일대 19만 4000여㎡ 규모를 ‘세계유산지구’로 지정했다. 강혜란([email protected])

2026.03.16. 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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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유, 'TOUGH LOVE'로 커리어 하이 행보..프로듀서 역량 입증

[OSEN=선미경 기자] 그룹 샤이니 멤버 온유(ONEW)가 컴백과 함께 솔로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온유의 미니 5집 'TOUGH LOVE(터프 러브)'는 발매 일주일 동안(집계기간 3월 9일~3월 15일) 총 11만 1958장 판매됐다.  이는 솔로 아티스트로서 온유가 기록한 커리어 하이다. 특히 'TOUGH LOVE'는 온유가 전곡 작사는 물론 데뷔 후 처음으로 작곡에도 참여한 앨범인 만큼 의미가 큰 성과다. 'TOUGH LOVE'는 뻔한 사랑 이야기에서 탈피해 우리가 마주하는 세상 속 '다양한 사랑의 단면'을 한 권의 소설책처럼 엮어낸 앨범이다. 온유 고유의 음악 세계관의 확장을 선포하는 앨범으로, 온유는 이번 앨범을 통해 아티스트를 넘어 프로듀서로서의 음악적 역량을 입증했다. 국내외 차트 성적도 주목할 만하다. 'TOUGH LOVE'는 발매 직후 말레이시아, 사우디아라비아, 스웨덴, 인도네시아, 일본, 칠레, 타이베이, 필리핀, 홍콩 등 전 세계 9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TOUGH LOVE' 역시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인 벅스 TOP100 1위에 오르며 전방위적 인기몰이 중이다. 온유는 오는 4월 3일 타이베이를 시작으로 4월 24~26일 오사카, 5월 13~14일 도쿄에서 아시아 팬미팅 투어 '2026 ONEW FANMEETING 'TOUGH LOVE''를 개최한다. /[email protected] [사진]그리핀엔터테인먼트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3.16. 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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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토마스 앤더슨 감독, 드디어 오스카 트로피 거머쥐다

'아카데미 무관의 거장' 폴 토마스 앤더슨(56) 감독이 드디어 오스카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그가 연출한 영화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이하 '원 배틀')가 15일(현지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돌비 극장에서 열린 제9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고의 영예인 작품상을 비롯, 감독상·남우조연상·각색상·편집상·캐스팅상 등 6관왕을 차지했다. '데어 윌 비 블러드', '마스터' 등의 작품으로 칸·베를린·베니스 영화제 등 세계 3대 영화제에서 감독상을 석권했지만, 유독 아카데미와는 인연이 없던 앤더슨 감독은 이날 감독상은 물론 각색상까지 수상하며 오스카 무관의 한을 말끔히 씻어냈다. 다섯 번째 도전 만에 아카데미 단상에 오른 그는 "이번에 훌륭한 영화들이 많았다. 후보작들, 동료 감독들과 함께 훌륭한 여정의 일부가 될 수 있어 기쁘다"며 리어나도 디캐프리오, 테야나 테일러, 숀 펜 등 배우들에게 공을 돌렸다. 앤더슨 감독의 10번째 장편인 '원 배틀'은 반체제 무장조직에서 활동하던 밥 퍼거슨(리어나도 디캐프리오)이 위기에 처한 딸 샬린(체이스 인피니티)을 구하기 위해 나서는 추격 액션물이다. 토머스 핀천 작가의 소설 『바인랜드』(1990)가 원작이다. 이민자 등 사회적 소수자에 대한 포용과 연대의 가치를 설파한 영화는 트럼프 행정부의 강경한 이민자 정책을 비판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미국 작가주의 영화의 거장 답게 미국 사회의 치부를 예리하면서도 유쾌하게 풍자했다. 영화는 앞서 골든글로브 시상식과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잇따라 작품상을 받으며, 가장 유력한 아카데미 작품상 후보로 점쳐졌다. 16개 부문 후보에 오르며 '원 배틀'(13개 부문 후보)과 치열한 경쟁을 펼친 '씨너스: 죄인들'(라이언 쿠글러 감독)은 각본상·음악상·촬영상·남우주연상 등 4관왕에 올랐다. 1930년대 미국 남부를 배경으로 인종 차별 등 사회적 갈등을 초자연적 공포 장르의 틀로 풀어낸 영화다. 영화에서 쌍둥이 형제의 1인 2역을 소화한 마이클 B. 조던은 첫 오스카 연기상 도전에서 리어나도 디캐프리오('원 배틀'), 티모시 샬라메('마티 슈프림') 등을 제치고 남우주연상 트로피를 차지했다. 흑인 배우가 오스카 남우주연상을 받은 건, 시드니 포이티어, 덴절 워싱턴, 제이미 폭스, 포리스트 휘태커, 윌 스미스에 이어 6번째다. '록키' 시리즈를 계승한 '크리드' 시리즈에서 배우와 총괄 프로듀서, 감독을 겸한 그는 라이언 쿠글러 감독의 마블 영화 '블랙 팬서' 시리즈에서 악당 킬 몽거 역을 맡기도 했다. '씨너스: 죄인들'은 쿠글러 감독과의 다섯 번째 작품이다. 조던은 오스카에서 수상한 흑인 선배 배우들을 언급하며, "당신들 덕분에 지금의 내가 있다. 당신들이 나를 믿어준다면 앞으로 더 좋은 배우가 돼서 보답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여우주연상은 '햄넷'(클로이 자오 감독)의 제시 버클리가 수상했다. '햄넷'은 셰익스피어의 고전 희곡 '햄릿'의 탄생 뒤에 숨겨진 비극과 감동을 그린 영화다. 버클리는 아들을 잃은 슬픔과 강인한 모성애를 지닌 아녜스 역을 맡아 압도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로스트 도터'(2021)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후보에 올랐던 그는 이번 수상으로 골든글로브, 크리틱스 초이스, 영국 아카데미, 오스카에서 여우주연상을 휩쓴 최초의 아일랜드 배우가 됐다. 버클리는 "오늘은 영국의 어머니 날"이라며 "이 상을 어머니의 마음이 품은 아름답지만 혼란스러운 세상에 바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배우 숀 펜은 '원 배틀'에서 백인 우월주의 사상을 지닌 군인 역할로 남우조연상 수상자로 호명됐지만, 시상식에 참석하지 않았다. '미스틱 러버'(2004)와 '밀크'(2009)로 오스카 남우주연상을 받은 그는 이번 수상으로 아카데미 연기상을 3번 이상 받은 8번째 배우가 됐다. 여우조연상은 공포 영화 '웨폰'에서 아동 집단 실종 사건의 열쇠를 쥔 괴기스러운 할머니 역할을 맡은 에이미 메디건에게 돌아갔다. 넷플릭스 영화 '프랑켄슈타인'(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은 의상상·분장상·미술상 등 기술 부문을 휩쓸며 3관왕이 됐다. 한국 영화 '지구를 지켜라!'(2003, 장준환 감독)의 할리우드 리메이크 작인 '부고니아'(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는 작품상·여우주연상·각색상·음악상 등 4개 부문 후보에 올랐지만, 수상이 불발됐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선 일부 영화인들의 반전(反戰) 메시지가 나오기도 했다. 국제장편영화상 시상자로 나선 배우 하비에르 바르뎀은 '전쟁 반대'라는 문구가 적힌 배지를 달고 나와 "전쟁 반대, 팔레스타인에 자유를"이라며 짧지만 강한 목소리를 냈다. '푸틴에 반대하는 모든 사람'으로 장편 다큐멘터리상을 받은 파벨 탈라킨 감독은 러시아어로 "별똥별 대신에 폭탄과 무인기(드론)가 떨어지는 나라들이 있다"며 "모든 아이의 이름을 걸고 지금 당장 모든 전쟁을 중단하라"고 외쳤다. 정현목([email protected])

2026.03.15.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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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츠아이, 남미도 홀렸다...‘롤라팔루자’ 아르헨티나·칠레 접수

[OSEN=선미경 기자] 하이브-게펜레코드의 글로벌 그룹 KATSEYE(캣츠아이)가 아르헨티나와 칠레에서 개최된 ‘롤라팔루자 남미(Lollapalooza South America) 무대를 연이어 장악하며 현지 팬들을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KATSEYE는 지난 13일(이하 현지시각)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산 이시드로 경마장(Hipódromo de San Isidro)에서 열린 ‘롤라팔루자 아르헨티나’ 무대에 올랐다. 미국 경제지 포브스에 따르면 이날 공연에는 약 10만 명이 운집해 장관을 이뤘다. 해질녘 노을과 어울리는 강렬한 레드 컬러 의상을 입은 KATSEYE가 무대 위에 등장하자 현장은 커다란 함성으로 가득 찼다. 이들의 첫 곡 ‘Debut(데뷔)’ 무대부터 ‘떼창’이 시작됐다. 관객들은 후렴뿐 아니라 모든 가사를 완벽하게 따라 불렀고, KATSEYE의 공식 응원봉을 쉼 없이 흔들며 환호했다. 멤버들의 이름을 넣어 직접 만든 플래카드와 응원 메시지도 곳곳에 보였다.  KATSEYE는 미국 빌보드 ‘핫 100’을 뚫었던 히트곡 ‘Internet Girl(인터넷 걸)’, ‘Gabriela(가브리엘라)’, ‘Gnarly(날리)’ 등 총 12곡을 몰아쳤다. 멤버들의 감미로운 보컬과 이지리스닝 비트가 특징인 ‘Gameboy’, 관객들과 함께 뛰어놀 수 있는 자유로운 바이브의 ‘M.I.A’에 이르기까지 KATSEYE의 폭넓은 장르 스펙트럼을 엿볼 수 있는 세트리스트가 펼쳐졌다.  특히 ‘Gabriela’와 ‘Gnarly’는 댄스 브레이크 버전으로 재구성돼 한층 화려한 안무와 볼거리를 선사하며 공연의 클라이맥스를 장식했다. 라틴 팝 리듬의 ‘Gabriela’ 무대에서는 풍성한 스커트와 플라멩코를 연상시키는 안무가 어우러져 보는 이를 빠져들게 했다. 실험적인 하이퍼 팝 트랙 ‘Gnarly’ 무대는 멤버들의 아크로바틱한 동작들이 더해진 과감한 퍼포먼스가 압권이었다.  소피아는 공연 말미 “오늘 여러분이 보여준 에너지는 정말 대단했다. 우리의 음악이 그 에너지의 일부라도 돌려드릴 수 있었다면 좋겠다”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KATSEYE는 다음 날(14일) 산티아고 오하긴스 공원(Parque O’Higgins)으로 무대를 옮겨 ‘롤라팔루자 칠레’를 뜨겁게 달궜다. 이 현장 역시 관객들의 ‘떼창’으로 뒤덮였다. 멤버들은 “오늘이 어쩌면 우리가 그간 해온 무대 중 제일 굉장한 공연이 될 것 같다는 예감이 든다”며 관객들의 함성 소리에 놀라워했다. KATSEYE는 파워풀한 안무와 안정적인 라이브를 선보이는 와중에도 틈틈이 하트 제스처와 손인사를 건네며 팬들과 교감했다. 다니엘라는 “오늘 칠레의 분위기는 완벽했다”며 “이곳에 와서 제 라틴계 뿌리와 문화를 대표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큰 의미”라고 진심을 전했다. 막내 윤채도 “꿈만 같다. 오늘을 잊을 수 없을 것”이라고 말한 뒤 스페인어로 “사랑한다(Te amo)”는 말을 덧붙여 환호를 받았다. KATSEYE는 오디션 프로젝트 '더 데뷔: 드림 아카데미'를 통해 결성된 팀으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주도하는 '멀티 홈, 멀티 장르(Multi-home, multi-genre)' 전략의 대표적 성공 사례로 꼽힌다. 아르헨티나와 칠레 무대를 성공적으로 장식한 이들은 오는 22일 브라질 인터라고스 레이스트랙(Autódromo de Interlagos)에서 남미 페스티벌 일정 대미를 장식한다. 이후 4월에는 미국 최대 규모의 음악 축제인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email protected] [사진]하이브-게펜레코드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3.15.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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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과 손잡고 규모 키운 ASL, 2026년 결승전 야외 무대 진행

[OSEN=고용준 기자] 스타크래프트 e스포츠를 애정했던 팬들은 야외 결승전의 추억을 잊을 수 없다. 열띤 응원 속에서 최후의 승자가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그 열기는 무엇보다 뜨거웠다. 지난 시즌 ASL의 스폰서로 나섰던 구글플레이가 2026년에는 연간스폰서로 ASL의 규모를 키웠다.  ASL은 2026년 예정된 두 번 시즌의 결승을 모두 야외 특설무대에서 진행하게 됐다. 숲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구글플레이와 ASL 연간 스폰서십을 체결하고 시즌21과 시즌22 결승전을 야외 특설무대에서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먼저 시즌 21 결승전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6 플레이엑스포 경기 e스포츠 페스티벌 현장에서 500석 규모의 특설 무대를 마련하고 진행된다. 지난 해 플레이엑스포 현장에서 시즌 19 도재욱과 김민철의 결승전이 열린 바 있다.  시즌22 결승전은 지난 ASL 시즌 8 결승 이후 무려 14시즌 만에 별도로 특설 무대를 꾸린다. 바로 잠실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에서 1000석 규모로 오프라인 결승전을 계획하고 있다고 숲은 밝혔다.  ASL 시즌21은 '최종병기' 이영호, '택신' 김택용, '폭군' 이제동, '괴수' 도재욱 등 스타크래프트1 e스포츠 마지막 레전드들이 대거 참가한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3.15.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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