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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95! 스키장에서 즐기는 추억의 발라드 공연

기상청은 이번주 강원도 평창군의 최저기온이 영하 17도라고 예보했다. 외출도 겁나는 날씨지만, 전국의 스키어와 스노보더는 이날만을 기다렸다. 지난달 말 개장한 휘닉스파크·용평리조트·하이원리조트에 이어 이번 주에는 수도권 스키장이 속속 문을 연다. 올겨울은 어느 눈밭에서 놀까? 스키·스노보드 마니아를 유혹하는 슬로프, 온 가족이 뒹굴기 좋은 스키장을 소개한다. ━ 꼬마 펭귄 ‘핑구’와 찰칵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는 올 겨울 개장 30주년을 맞았다. 1995년 12월 16일 봉평면 태기산 자락에 들어선 휘닉스파크는 올해 전국 스키장 중 가장 먼저 스키 시즌을 시작했다. 지난 3일 현재 도도·호크 슬로프를 운영 중으로 이달 말께 18개 슬로프를 모두 열 계획이다. 휘닉스파크는 30주년 행사가 눈에 띈다. 이달 12일부터 매주 금~일요일 저녁 스키 하우스 라운지에서 무료 공연을 진행한다. 슬로건은 ‘백투더 1995’. 90년대와 2000년대 초 발라드 가요를 라이브로 감상할 수 있다. 휘닉스호텔앤드리조트 장시영 마케팅팀장은 “국내 스키 문화가 융성하던 시절을 추억하는 컨셉트여서 40~50대가 좋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달 5일 눈 놀이 시설 ‘스노우 빌리지’도 전면 개장한다. 스노우 빌리지는 1990년대부터 지금까지 인기를 누리는 애니메이션 ‘핑구’와 제휴를 맺었다. 스노우 빌리지뿐 아니라 리조트 곳곳에 핑구 조형물과 포토존을 설치했다. ‘핑구 패스’를 사면, 입장권과 함께 엽서·스티커·열쇠고리 등 굿즈가 덤으로 따라온다. 눈 놀이 시설을 강화하는 건 여느 스키장이 똑같다. 국내 최대 규모(4만6000㎡)의 눈 놀이 시설인 홍천 비발디파크의 ‘스노위랜드’는 15m 규모의 광폭 썰매장을 선보인다. 아이 혼자 혹은 어른과 함께 플라스틱 썰매 ‘스노위 뉴키즈’를 탈 수 있다. 정선 하이원리조트의 ‘스노우월드’는 튜브형 썰매인 래프팅 보트를 추가했다. 대기 공간에 야외 방풍벽을 설치하고, 얼음썰매장에 투명 돔을 배치해 이용객이 추위에 떨지 않도록 한 점도 눈에 띈다. ━ 스키장에서 해돋이 볼까 수도권 스키장은 코로나 위기를 겪으면서 3곳(스타힐리조트·베어스타운·양지파인리조트)이 줄줄이 폐업하거나 영업을 잠정 중단했다. 그래서일까. 요즘 들어 강원도 춘천 엘리시안리조트와 경기도 광주 곤지암리조트가 더 붐비는 모양새다. 엘리시안리조트는 편의성을 강화했다. 스키장 대부분이 셔틀버스를 축소하거나 없애는 중인데, 엘리시안은 무료 버스를 계속 운행한다. 스키장 앞 백양리역에서는 물론이고, 서울역·잠실역 등 서울·수도권 곳곳에서 무료 버스를 탈 수 있다. 리프트권은 2시간부터 8시간까지, 한 시간 단위로 쪼개 선택의 폭을 넓혔다. 곤지암리조트는 이달 20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성수기 동안 슬로프 개장 시간을 연장한다. 오전 9시에 개장하는 평소와 달리 이 기간에는 주말·공휴일 7시, 주중은 8시에 개장한다. 모바일 앱 하나로 리프트권 구매·장비 대여·입장까지 할 수 있어 시간 낭비 없이 스키를 만끽할 수 있다. 스키장에서 특별한 연말을 보내는 것도 좋겠다. 재미난 이벤트가 많다. 이를테면 용평리조트는 이달 24일 뷔페 음식을 즐기며 뮤지컬을 보는 ‘갈라쇼’를 진행한다. 31일 휘닉스파크·엘리시안리조트·비발디파크 등 주요 스키장은 스키 강사가 횃불을 들고 슬로프를 질주하는 횃불 스키를 선보이고 불꽃놀이와 새해 카운트다운 이벤트도 벌인다. 최승표([email protected])

2025.12.02.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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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귀는 사람 있어? 2030에 묻지 말라”

36년 차 방송인 이금희(59·사진)는 ‘소통 전문가’로 불린다. KBS 아나운서로 ‘6시 내고향’ ‘아침마당’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3만여 개의 삶을 만났고, 라디오 DJ로 15만여 명의 사연을 접했다. 모교인 숙명여대 겸임교수로 약 1500명의 학생과 일대일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한데 그를 만난 4050 세대는 “요즘 2030 세대를 잘 모르겠다”고 했다. 반대로 2030 세대는 “선배들과 대화가 힘들다”고 털어놨다. ‘양쪽 세대에 징검다리를 놔야겠다’는 생각에 탄생한 게 지난달 12일 출간된 에세이 『공감에 관하여』(다산북스)다. 이 아나운서는 “소통을 위해선 ‘공감’이라는 전제 조건이 필요하다”며 이렇게 강조했다. “공감은 나를 지지해주는 거죠. 아주 깊은 공감은 나를 살게 합니다.” 그는 이 책을 위해 2030 세대 48명을 따로 만났다. 이들이 기성세대와 소통하며 겪은 어려움을 직접 듣고, 각각의 경우마다 부모·선배가 이들과 어떻게 소통해야 하는지 해법을 제시한다. 가령 “나를 찾고 싶다”며 대학을 휴학하고 아르바이트를 하는 청년들에겐 걱정보다 격려를 제안하는 식이다. 자신의 후배가 커밍아웃(성소수자가 자신의 성적 지향이나 성 정체성을 주변에 밝히는 행위)한 이야기를 예로 들며, ‘여자친구 있냐’ ‘남자친구가 있냐’는 말보다 성별을 특정할 수 없는 ‘사귀는 사람 있어?’ 등의 표현이 낫고, 더 좋은 건 그조차 묻지 않는 것이라고 조언하기도 한다. 이 아나운서는 “선배 세대가 후배 세대에게 (먼저) 다가가야 한다”며 “토끼와 거북이가 같이 가려면 속도를 조절할 수 있는 토끼가 노력해야 하는 이치와 같다”고 강조했다. 최혜리([email protected])

2025.12.02. 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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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엄경 1270년 지킨 종이, 이제 우리가 지킬 차례

“내 이제 서원하느니, 미래 세세토록 이 경전이 썩거나 훼손되지 않게 하며…” 신라 승려가 남긴 소망 덕분일까. ‘신라백지묵서 대방광불화엄경(新羅白紙墨書大方廣佛華嚴經·신라사경)’은 1270년이 지난 지금까지 전해진다. 화엄경을 필사한 이 사경은 국내에서 가장 오래됐다. 현존 신라사경 중 제작 시기가 명확히 확인되는 유일한 사례이기도 하다. 1978년 경북의 한 개인에게서 삼성문화재단이 사들이면서 세상에 알려졌다. 이듬해 국보로 지정됐다. “경덕왕 13년(754년) 8월 1일에 시작하여, 이듬해 2월 14일에 ‘화엄경’ 한 부를 완성하였다. 발원자는 황룡사 연기법사로, 첫째는 부모의 은혜에 보답하기 위함이었다. 둘째는 법계의 모든 중생이 불도를 이루기를 바란 것이다.” 폭 29.5㎝, 길이 14m, 20m 두 축의 두루마리로 이루어진 신라사경에 적힌 조성기다. 1989년 당시 문화재위원회는 펼칠 수 없을 정도로 손상이 심한 축1만을 보존처리하기로 했다.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일본 전문가와 함께 3개월가량 보존처리했다. 이때 보존처리된 신라사경 축1은 현재 리움미술관 고미술 전시장에서 전시 중이다. 축2는 문화재위원회 결정대로 옻칠한 오동나무 상자에 넣어 수장고에 보관했다. 지금까지 한 번도 공개되지 않은 이 미보존 처리본의 앞으로 보존 방향과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국내외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댄다. 심포지엄 ‘다시 피어나는 경전’이 5일 리움미술관 강당에서 열린다. 신라사경의 상태와 재질 등 구체적 정보를 처음 공유하는 자리다. 이승혜 동아대 조교수가 8세기 신라 불교에서 사경이 제작된 배경을 설명하고, 후지타 레이오 전 일본 문화청 주임문화재조사관이 일본의 고사경과 그 보존 사례를 소개한다. 남유미 리움미술관 보존연구실장이 신라 사경의 현황과 보존 과제를, 스즈키 유타카 일본 국보수리 장황사연맹 명예이사가 원형 보존을 위한 보존 전략을 제안한다. 축2는 1270년 전 제작 당시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남유미 실장은 “화엄경 80권을 8축의 두루마리로 만들었는데 현재 남은 건 두 축”이라며 “두루마리를 고정한 나무 심 위아래 수정으로 만든 축수 장식이 붙어 있고 한쪽 장식에 사리가 담겼다. 심이 한 번도 분리되지 않은 걸로 보아 신라 때 원형에서 크게 바뀌지 않았다고 추정한다”고 설명했다. 사경의 축수에 사리가 담긴 것도 신라사경이 유일하다. 이 사경에 쓰인 닥종이는 현대의 기술로도 재현이 어려울 만큼 뛰어난 신라의 제지 기술을 보여준다. 두루마리 끝부분에 적힌 제작 기록에는 종이 만든 장인, 표지화 그린 화사 등 제작에 참여한 인물이 상세히 기록돼 있다. 드물게 남아 있는 완전한 이두식 산문 기록이라는 점에서 국어학계에서도 중요한 자료다. 리움미술관은 남은 축2에 대해 최소한의 보존처리로 원형을 유지해 오고 있다. 남 실장은 “광택이 나는 얇고 고운 종이는 1300년 세월을 무색하게 할 정도로 아름답다”며 “과거 적극적 보존처리를 했다면 요즘은 작품의 원형 유지를 중시한다. 축2는 종이의 연결부를 손보는 정도의 소극적 보존만 하며 원형을 지키고 있다”고 말했다. 권근영([email protected])

2025.12.02. 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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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SF 속 역사적 사건…상상력 넓힐 토대일뿐”

‘쓴맛이 나지 않는 물 먹기. 돈 벌기.’ 이 두 가지를 인생의 첫 목표로 세운 한 청년이 있다. 끝없는 가뭄에 시달리며, 저수로에 빗물을 모아 근근이 살아가는 시골의 한 마을. 그곳에 늙은 농부 아버지를 둔 중국인 청년 ‘수이와’다. 수이와의 바람은 인생 목표치고 소박해보이지만, 그렇지 않다. 그가 사는 지구는 이미 기후변화가 재난 수준으로 도래한 곳이기 때문이다. 평범한 청년 수이와가 시골에서 도시로, 우주까지 나아가 일할 수 있게 된다면 어떤 변화가 생길까. 중국의 ‘SF 거장’ 류츠신(劉慈欣·62) 작가의 ‘중국 태양’은 이런 상상으로 쓰인 단편소설이다. ‘중국 태양’은 현지에서 2002년 발표됐지만, 한국에선 올해 처음 소개됐다. 지난 10월 30일 출간된 SF 앤솔러지 『멋진 실리콘 세계』(문학동네·사진)에서다. 윤여경, 장강명 등 8명의 한·중·일 작가가 ‘머지않은 미래에 실현 가능한 과학기술을 쓸 것’, ‘이 기술이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비판적으로 탐구할 것’ 이라는 조건 아래 쓴 SF 소설을 모은 책이다. 앤솔러지 출간을 기념해 최근 류츠신 작가를 이메일로 인터뷰했다. ‘중국 태양’은 기후 위기가 심각해지자 사람들이 두 번째 태양(중국 태양)을 띄워, 강우량을 조절해 살아가고 있다는 설정이다. 수이와는 여러 우연이 겹쳐 이 태양의 표면을 닦는 하청 노동자로 일하게 된다. 류츠신은 “‘중국 태양’을 쓰던 당시 중국은 개혁개방이 10년 이상 지속되며 경제가 번영을 향해 질주했던 때였다”며 “가까운 미래 평범한 중국인이 마주할 가능성과 희망의 풍경을 그린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한국에서 그는 3부작 장편소설 『삼체』(2008~2010)로 이름을 알렸다. 『삼체』는 1966~1976년 중국에서 벌어진 문화대혁명을 배경으로 시작되는 소설. 이때 젊은 천체물리학자 예원제가 한 선택이 훗날 지구에 몰고 오는 파문을 그린다. 이 과정이 고전 역학 분야의 난제인 ‘삼체 문제’와 연관되어 있음을 밝히며 이야기는 3부까지 뻗어간다. 류츠신은 이 책으로 2015년 아시아 작가 최초 판타지·SF 문학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상 중 하나인 휴고상을 받았다. 이 소설을 원작으로 한 넷플릭스 시리즈 ‘삼체’는 지난해 3월 공개 이틀 만에 세계에서 가장 많이 본 시리즈 1위를 차지하며 주목을 받았다. 현재 시즌 2가 제작 중이다. Q : SF 작가로서 최근 관심을 두고 있는 주제는. A : “우주 탐사와 개척이다. 인류 문명이 먼 미래에 맞게 된 운명과 직결된 주제라고 보기 때문이다.” Q : 『삼체』의 흥행으로 중국 SF 문학 시장이 재조명됐다. A : “중국의 급속한 현대화는 국가의 미래에 대한 희망을 줬다. 이 변화는 한때 주변부에 머물던 중국 SF 문학이 빠르게 성장하는 토대가 됐다. 현재는 젊은 SF 작가들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Q : 『삼체』는 중국의 문화대혁명으로 시작된다. 작가로서 꼭 다뤄보고 싶은 역사적 사건이나 사회적 소재가 있다면. A : “앞으로 발표할 작품들에서 역사적 사건이나 사회적 이슈가 등장할 가능성은 있지만, 어디까지나 상상력을 확장하기 위한 ‘토대’로 사용할 생각이다. 나는 SF를 통해 현실이나 역사를 은유·비판하는 방식보다는 초현실적이고 순수한 SF적 상상력 자체에 더 매력을 느끼고 있다.” 류츠신은 풍부한 과학지식을 토대로 세계관을 구체적으로 설계·묘사한다. 1980년대부터 약 30여년 간 중국의 산시성 화력발전소에서 컴퓨터 엔지니어로 일한 경력이 소설에도 묻어난다. ‘중국 태양’에선 “여러 대의 슈퍼컴퓨터로 대기운동 모델에 따른 연산을 거치고, 인공 태양의 에너지를 특정 지점에 가하면 일정 시간 동안 목표 지역의 날씨를 완전히 바꿀 수 있다”고 인공 태양 기술을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Q : 『삼체』 『유랑지구』 등이 영상화됐다. 원작자로서 특별히 신경쓰는 부분이 있다면. A : “중요하게 보는 건 ‘핵심 SF 아이디어가 충분히 구현되는가’이다. 내 입장에서 이것은 작품의 영혼이며, 작품 매력의 근원이기 때문이다. ‘구상섬전’과 ‘꿈의 바다’는 드라마로 제작돼 조만간 공개 예정이고, ‘그녀의 눈과 함께’는 영화로 만들어진다. 한국 관객들도 이 작품들을 만나볼 기회가 있길 바란다.” 최혜리([email protected])

2025.12.02. 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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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협회 “언론중재법 개정안, 언론 자유 훼손”

여권의 ‘언론중재 및 피해구제 등에 관한 법률’(언론중재법) 개정 추진에 대해 한국신문협회가 “언론 자유와 편집권 독립을 심각하게 훼손한다”고 지적하며 개정안의 폐기를 촉구했다. 협회는 지난 1일 문화체육관광부에 언론중재법 개정안에 대한 의견서를 제출했다고 2일 밝혔다.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달 대표 발의한 개정안은 언론 중재 대상 및 반론 보도 적용 범위 확대, 정정보도 청구 기간 연장, 정정보도 크기·게재 방식 규정 등을 담았다. 협회는 의견서를 통해 “개정안이 언론 중재 대상에 보도의 ‘매개’뿐 아니라 ‘인용’까지 포함한 것은 규제 범위를 불필요하게 확대한 것”이라며 “‘인용’의 기준이 불명확해 법적 안정성을 떨어뜨리고 명확성 원칙에 위배될 소지가 있다”고 지적했다. ‘인용’의 방식이 타사 기사 전재, 요약, 링크만 제공 등 다양한 데 어떤 행위가 규제 대상인지 불분명하다는 것이다. 개정안이 반론 보도 적용 범위를 ‘의견’ 영역까지 넓힌 것에 대해 협회는 “언론의 논평·비판 기능을 위축시킬 우려가 있으며, 시민 피해구제 효과보다 권력자의 남용 가능성을 높일 위험이 있다”고 진단했다. 또 보도의 사실 입증 책임을 언론사에 부여한 것을 두고 “취재원 보호와 편집권 독립을 심각하게 훼손할 우려가 있다”고 짚었다. 아울러 개정안이 신문의 정정보도 게재 위치를 ‘원 보도 지면의 좌상단’으로 규정한 데 대해 협회는 “해외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규제”라고 했다. 협회는 “기사의 위치와 형태는 신문사의 정책 및 편집 원칙에 따라 정해지는 것”이라며 “가령 1면 전체 기사 중 극히 일부 사실에 대해 정정·반론보도 등을 해야 하는 경우에도 원 보도 지면의 좌상단에 게재하도록 하는 것은 신문의 편집권을 직접 침해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하남현([email protected])

2025.12.02. 8:22

[오늘의 운세] 12월 3일

2025년 12월 3일 수요일 (음 10월 14일) 쥐 - 재물 : 좋음 건강 : 튼튼 사랑 : 한마음 길방 : 北 36년생 즐거운 하루가 될 듯. 48년생 존경과 효도 받을 수. 60년생 사람이나 물건은 많을수록 좋다. 72년생 지류가 모여 강이 되는 법. 84년생 리더십 발휘하고 성취감 맛볼 수도. 96년생 오늘은 내가 주인공. 소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 길방 : 北 37년생 사랑받고 사랑을 주는 하루. 49년생 효자보다 배우자가 낫다. 61년생 남보다 내 핏줄이 좋은 법. 73년생 기다리던 일이나 소식 수. 85년생 기혼은 배우자와 불꽃 사랑. 97년생 머리부터 발끝까지 좋다. 호랑이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南 38년생 평범한 일상이 소중한 것. 50년생 먹을 복이 생길 수도. 62년생 계획에 없던 일이 생길 수도. 74년생 어느 길로 가도 서울로 갈 듯. 86년생 유쾌, 상쾌, 통쾌한 하루다. 98년생 진로에 희망이 생길 수도. 토끼 -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갈등 길방 : 西 39년생 사사로운 것으로 마음 상하지 말라. 51년생 혼자 외로움을 즐겨라. 63년생 호미로 막을 걸 가래로 막지 말라. 75년생 일 벌이지 말고 복지부동. 87년생 미운 사람 떡 하나 더. 99년생 튀지 말고 조용히. 용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행복 길방 : 西 40년생 좋은 것이 좋은 것이다. 52년생 살아온 세월에 자부심 갖자. 64년생 삶이 행복으로 채색. 76년생 결과는 노력을 배신하지 않는다. 88년생 능력 발휘하고 일할 맛이 남. 00년생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뱀 - 재물 : 지출 건강 : 보통 사랑 : 답답 길방 : 北 41년생 직접 말고 적임자에게 맡겨라. 53년생 부드러움이 강함을 이길 수. 65년생 느림의 미학이 필요. 77년생 속도보다 안전 중시. 89년생 양질이 안되면 양보다 질을 중시. 01년생 친구에게 집착하지 말라. 말 - 재물 : 보통 건강 : 주의 사랑 : 만남 길방 : 北 42년생 몸과 마음이 건강한 것이 제일 중요. 54년생 시대에 맞춰서 살기가 쉽지 않다. 66년생 부모 노릇 하기 쉽지 않은 것이다. 78년생 상황 파악 잘하고 변화에 능동적일 것. 90년생 옷을 따듯하게 입을 것. 양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東 43년생 마음 가는 대로 해도 될 나이. 55년생 과정은 힘들어도 결과는 괜찮을 수. 67년생 줄 것은 주고, 받을 것은 받자. 79년생 서로 상생의 관계를 만들어 발전을 도모. 91년생 긍정적이고 자신감을 가져라. 원숭이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南 44년생 나이 들수록 말과 행동에 품격이 있어야 함. 56년생 원인 없는 결과는 없는 법이다. 68년생 말로 하지 말고 문서화시켜라. 80년생 목적 달성을 위해 적은 것은 양보하라. 92년생 정보 수집에 공들여라. 닭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東 45년생 적당한 소비는 삶을 윤택하게 한다. 57년생 비워야 새로운 것을 채울 수 있다. 69년생 용 꼬리보단 뱀의 머리가 낫다. 81년생 적을 알고 나를 알아야 백전백승. 93년생 자신을 이기는 사람이 강한 사람. 개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南 46년생 과거를 후회하지 말고 오늘에 충실. 58년생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적기. 70년생 서로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질 수 있다. 82년생 막힌 것은 뚫리고 꼬인 것은 풀릴 수. 94년생 모험과 도전정신을 가질 것. 돼지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질투 길방 : 東 35년생 미래를 걱정하지 말 것. 47년생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 59년생 아는 만큼 보이는 법이다. 71년생 서바이벌, 삶이란 경쟁. 83년생 뱀 머리보다 용 꼬리가 낫다. 95년생 내 몫을 잘 챙겨야 한다. 조규문(사주, 작명, 풍수 전문가)

2025.12.02. 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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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32, 실내 공기질 안전성 최고 등급 인증 획득

프리미엄 비건 매트리스 N32가 실내 공기질 안전성을 평가하는 ‘UL 그린가드(GREENGUARD)’에서 최고 등급인 ‘골드’ 인증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N32가 지난 9월 독일의 저명한 피부과학 시험 연구기관인 더마테스트로부터 피부 안전성과 관련해 ‘엑설런트(Excellent)’ 등급을 획득한 데에 이어 독보적인 제품 안전성을 입증한 또 한 번의 쾌거다. UL 그린가드는 글로벌 안전과학 전문기업 ‘UL 솔루션즈’가 제품에서 발생하는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의 방출량을 정밀 측정해 부여하는 세계적인 권위의 실내 공기질 안전 인증이다. N32는 ▲N32 폼 매트리스 ▲N32 스프링 매트리스 ▲N32 레귤러 토퍼 ▲펫 매트리스 ‘N32 쪼꼬미’ 등 시판되는 매트리스 전 제품에 대해 UL 그린가드 골드 인증을 획득했다. N32가 충족한 골드 등급은 완제품을 대상으로 유해물질 방출량을 시험해 부여하는 최고 등급 인증으로, 의료시설이나 학교 등 민감한 실내 환경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임을 뜻한다. N32는 매트리스 전 제품의 원단과 패딩에 아이슬란드 청정지역의 유기농 해조류를 원료로 한 ‘아이슬란드 씨셀™’ 소재를 적용해 지난해 국내 침대업계 최초 비건표준인증원으로부터 전 제품 비건 인증을 획득했다. 여기에 환경부 국가 공인 친환경 인증, 라돈·토론 안전제품 인증, 불에 잘 타지 않는 난연 매트리스 생산 등도 실천하며 소비자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특히 대표 제품인 N32 폼 매트리스는 우수한 통기성을 지닌 AR폼과 매트리스 상단의 천연 식물성 린넨 자가드 원단이 어우러져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는 등 차별화된 제품력으로 소비자가 선정한 ‘2025 퍼스트브랜드 대상’과 침대∙매트리스 부문 ‘2025 소비자 추천 1위 브랜드 대상’을 잇따라 수상했다. 한편, N32는 ‘기업은 세상을 이롭게 해야 한다’는 경영철학 아래 지속돼 온 시몬스의 ESG 경영을 투영해 선보이는 브랜드다. 시몬스와는 브랜드 문화, 비주얼, 컨셉 등 전반적인 전개 방식에서 뚜렷한 차별성을 보여주며 독립적인 ‘멀티 브랜드’라는 평을 받고 있다.

2025.12.02. 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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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하이2' 출연료 미지급 터졌는데...'침묵' 제작사 시즌3로 돌려막나 [Oh!쎈 이슈]

[OSEN=연휘선 기자] 뮤지컬 '드림하이2' 제작사가 출연료 미지급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취재진의 연락을 회피하며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2일 뮤지컬 '어게인 드림하이(약칭 드림하이2)'의 출연료 미지급 논란이 제기됐다.  이날 한 매체는 '드림하이2' 제작사 아트원컴퍼니가 출연진 다수에게 출연료를 지급하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이들 대부분 약속 기한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계약한 출연료를 모두 받지 못하고 있다고.  '드림하이'는 동명의 드라마를 원작삼아 뮤지컬로 제작된 작품이다. 지난 2023년 첫 시즌 초연 이후 지난 4월 5일부터 6월 1일까지 서울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시즌2가 상연됐다. 뿐만 아니라 대구, 부산, 마닐라, 타이베이 등에서도 투어가 진행됐다.  그러나 정작 공연을 소화한 배우들은 출연료를 지급받지 못한 상태다. 이와 관련 제작사 측은 한 매체를 통해 지난 9월부터 출연진과 지급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며 지급 의사를 밝혔다.  이들은 출연료 미지급의 이유로 창작 뮤지컬인 탓에 출연진이 너무 많은 점, 예산이 초과된 점을 들었다. 그러나 '드림하이2' 출연료 미지급이 발생한 상황에도 시즌3 격의 '드림하이 리부트' 제작을 확정해 논란을 빚고 있다. 이를 두고 업계에서는 새 공연 수익으로 지난 공연의 손실을 메우는 돌려막기와 같은 행태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 '드림하이 리부트' 또한 아트원컴퍼니가 제작을 맡아 무리한 제작이라는 비판이 거세지는 실정이다.  이와 관련 OSEN은 아트원컴퍼니 측과 연락을 시도했으나 닿지 않았다. 앞서 출연료 미지급 사태가 최초 보도된 직후 해당 제작사 측은 해명을 요구하는 국내 취채진에 "확인 중"이라고 밝혔으나 구체적인 추가 입장 표명은 없는 상태다.  / [email protected] [사진] 아트원컴퍼니 제공. 연휘선([email protected])

2025.12.02. 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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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생물자원관, 제4회 수중사진 공모전 시상식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김현태)은 11월 28일 제4회 「제4회 수중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4회를 맞은 이번 공모전은 지난 7월 18일부터 9월 14일까지 두 달간 진행되었으며, 136점의 작품이 접수되어 디지털 카메라 부문 12점, 스마트폰 부문 4점 등 총 16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해양생물 및 수중사진 분야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은 대상작으로 오상현 작가의 ‘대구–고요한 교감’을 선정했다. 해당 작품은 해양생물의 표현력, 구성, 촬영 기술 난이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자원관은 이번 수상작을 작품집으로 제작해 배포할 계획이며, 자원관 누리집(미디어아카이브)에서도 수상작을 감상할 수 있다. 김현태 관장은 “수중사진 공모전을 확대하여 바다 생명의 아름다움과 생태적 가치를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2025.12.02. 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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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 커버는 베이비몬스터 전과 후로 나뉩니다 [Oh!쎈 이슈]

[OSEN=장우영 기자]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Golden (골든)' 커버 역사는 이제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 이전과 이후로 나뉠 전망이다. 베이비몬스터(루카, 파리타, 아사, 아현, 라미, 로라, 치키타)는 지난달 28일과 29일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2025 마마 어워즈(MAMA AWARDS)' 무대에서 실력을 뽐내며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마마 어워즈' 챕터1에서 'WE GO UP(위 고 업)'과 'DRIP(드립)' 무대를 펼치며 예열을 마친 베이비몬스터는 다음날 펼쳐진 챕터2에서 'Golden' 무대를 펼쳤고 역사에 남을 무대로 평가되고 있다. 'Golden'은 공개된 이후 수많은 아티스트들의 커버가 있었지만 베이비몬스터의 무대가 '압권'이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Golden'은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높은 음역대 탓에 원작자들조차 "라이브로 원곡을 소화할 가수를 찾기 쉽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던 곡이다. 그만큼 음악 팬들 사이에서도 'Golden'은 '라이브 불가능 곡'으로 불려왔다. 하지만 베이비몬스터는 타협하지 않았다. 곡이 가진 서사와 희망의 메시지를 온전히 전달하기 위해 과감히 원곡과 동일한 키로 라이브를 택했다. 서정적이고 섬세한 보컬로 시작한 뒤 곡이 전개되는 과정에서 폭발적인 성량으로 무대를 황금빛으로 물들였다. 특히 아현이 터뜨린 마지막 초고음 애드리브는 인간의 한계를 시험하는 듯한 짜릿한 쾌감을 선사했다. 보컬 뿐만 아니라 무대 매너와 스타일링 또한 완벽했다. 베이비몬스터는 애니메이션을 찢고 나온 듯한 비주얼로 무대에 올랐다. 의상, 헤어, 메이크업까지 원작을 완벽히 고증해 낸 이들은 무대 위에서 단순한 가수가 아닌 전사였다. 또한 무대 구성에서는 어둠 속에서 고뇌하던 헌터들이 벽을 부수고 세상 밖으로 나오는 서사를 안무에 고스란히 녹여냈으며, 결연한 눈빛 연기는 보는 이들을 작품의 세계관 속으로 이끌었다. 베이비몬스터의 무대는 엄청난 반응을 몰고왔다.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원키로 부르는 게 불가능한 수준인데 라이브라니 믿기지 않는다", "경이로운 가창력", "실력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등의 찬사가 쏟아졌다. 해외 반응 또한 폭발적이다. 원작의 높은 난이도 탓에 전 세계 팬들 사이에서 'Golden' 챌린지가 유행하는 가운데 한국의 걸그룹이 생애 첫 큰 무대에서 이를 완벽하게 라이브로 소화해 냈기에 놀라움을 자아낼 수밖에 없었다. 유튜브와 틱톡 등지에서는 베이비몬스터의 무대 리액션 영상과 2차 창작물이 쏟아지며 그 열기를 짐작할 수 있다. '2025 MAMA'를 통해 베이비몬스터는 자신들의 이름값을 증명했다. 화려한 수식어보다 더 강력한 것은 결국 무대 위에서의 실력이라는 것을 'Golden' 무대를 통해 입증했다. 황금빛 신호탄을 쏘아올리며 베이비몬스터라는 이름을 다시 한번 각인시킨 이들이 어디까지 뻗어 나갈지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5.12.02. 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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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은, 김건모 ‘아름다운 이별’ 리메이크..K-소울로 재해석

[OSEN=김채연 기자] 가수 유성은이 90년대 명곡 ‘아름다운 이별’을 R&B 소울로 다시 피워낸다. 2일 소속사 제이지스타에 따르면, 유성은은 오는 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김건모 원곡 ‘아름다운 이별’ 리메이크 싱글을 발매한다. ‘아름다운 이별’은 김건모 정규 3집 'Kim Gun Mo 3' 수록곡으로, 타이틀 ‘잘못된 만남’과 함께 발매 당시 가요계를 뒤흔든 시대의 명곡이다. 붙잡고 싶지만 보내야 하는 양가적 감정을 절제된 멜로디로 담아내며, 90년대를 대표하는 발라드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리메이크에서 유성은은 트레이드마크 ‘K-소울’과 섬세한 감정 표현, 테크니컬한 그루브를 중심으로 원곡이 지닌 서정성과 깊은 감정을 현대적인 감성으로 재해석한다. 사연을 품은 피아노 선율 위에 감정의 밀도를 확장하는 현악 앙상블이 더해지며, 이별이 가진 슬픔 속에서 피어나는 아름다움을 섬세한 이중적 심상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앞서, 유성은은 2012년 ‘보이스 코리아’ 시즌1에서 코치진 올턴을 기록하며 대중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Be OK’, ‘Nothing (Feat. 문별 of 마마무)’, ‘Healing’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매, 한국적 소울이 담긴 R&B 제시하며 명품 보컬리스트로 자리 잡았다. 다채로운 아티스트와 장르를 넘나드는 협업부터 그룹 '손이지유(유성은·손승연·지세희·이예준)' 활동까지 소화하며 견고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구축해 왔다. 다양한 무대에서 명곡을 자신만의 색으로 재해석하며 ‘레전드’를 갱신해온 유성은은, 제이지스타와 전속 계약 후 처음 선보이는 리메이크 싱글 ‘아름다운 이별’로 시대의 명곡에 새로운 숨결을 불어넣는다. 이번 싱글을 통해 겨울 감성 발라드의 탄생과 동시에 펼칠 활발한 활동에도 기대가 모인다. /[email protected] [사진] 제이지스타 김채연([email protected])

2025.12.02. 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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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아 스튜디오·CGV, 관객 참여형 ‘인터랙티브 시네마’ 론칭

제작사 아리아 스튜디오가 CJ CGV와 손잡고 차세대 극장 체험의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 ‘인터랙티브 시네마’ 론칭을 확정하고, ‘인터랙티브 시네마’로 공식 개봉하는 영화 3편을 공개했다. 인터랙티브 시네마는 기존의 극장 관람 경험을 뛰어넘는 관객 체험형 콘텐츠다. AI 에이전트 기술을 활용해 음성이나 감정 반응에 따라 콘텐츠의 전개가 달라지는 방식의 상영 포맷으로, 기존의 일방향적 관람 구조를 넘어 관객이 직접 콘텐츠 흐름에 참여하는 몰입형 관람 경험을 제공한다. 참여하는 관객마다 서로 다른 시청 경험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새로운 혁신을 선사한다. 특히 AI 기술을 활용한 관객 참여형 콘텐츠를 여러 장르에 접목해 관객에게 다채로운 선택의 폭을 제시할 예정이다. 애니메이션 ‘인터랙티브 신비아파트: 극장귀의 속삭임’을 시작으로 5세대 버추얼 아이돌 문보나의 세계관과 신곡을 공개하는 버추얼 라이브 인 시네마 ‘버추얼 심포니: 더 퍼스트 노트(Virtual Symphony: The First Note)>(이하 버추얼 심포니)’, 스릴러 ‘아파트: 리플리의 세계’가 스크린을 연달아 찾아온다. 가장 먼저 첫선을 보이는 ‘인터랙티브 신비아파트: 극장귀의 속삭임’ 극장판은 국내 인기 아동용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에 ‘인터랙티브 시네마’ 포맷을 접목했다. 영화관 귀신인 극장귀를 도깨비 신비와 관객이 함께 물리치는 이야기로, 관객 연령층의 한계를 뛰어넘어 아동 관객들에게 선보일 새로운 차원의 경험이 어떤 반응을 불러일으킬지 기대를 모은다. 버추얼 라이브 인 시네마 ‘버추얼 심포니’는 버추얼 아이돌 문보나의 일상과 무대가 교차되며 관객들에게 신선한 경험을 제공한다. 문보나는 독보적인 비주얼과 세계관을 지닌 캐릭터로 가창력과 퍼포먼스를 겸비한 신예 버추얼 아티스트다. 특히 이번 ‘버추얼 심포니’는 문보나가 살아가는 세계관과 서사를 애니메이션으로 구현해 공연과 스토리텔링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아파트: 리플리의 세계’는 기억 보존 시스템 '마인드 업로드'가 상용화된 2080년, 과거 2009년에 벌어졌던 미제 살인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이자 뇌사 상태에 빠진 소년의 기억 속으로 들어가 단서를 찾아내려는 형사가 '리플리 증후군' 현상을 겪는 소년의 왜곡된 기억 너머에 있는 진실을 파헤쳐가는 인터랙티브 스릴러 영화다. 아리아 스튜디오 채수응 대표는 "개인의 취향에 따라 콘텐츠가 자동으로 추천되는 시대이지만, 극장은 여전히 서로의 반응이 모여 특별한 순간을 만드는 곳이다. ‘인터랙티브 시네마’는 관객의 선택이 실제 전개에 반영되고, 한 공간에서 여러 사람이 함께 이야기를 완성해 나가는 새로운 방식의 관람 경험이다. 직접 참여하며 만들어지는 재미와 극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생생한 몰입을 즐겨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5.12.02. 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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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3 한다는데..‘드림하이2’ 출연료 미지급 사태 터졌다 [Oh!쎈 이슈]

[OSEN=김채연 기자] 뮤지컬 ‘드림하이2’에 출연한 배우들이 제작사로부터 출연료를 받지 못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일 한 매체에 따르면 뮤지컬 ‘어게인(Again) 드림하이’(이하 ‘드림하이2’) 출연진 다수는 공연제작사 아트원컴퍼니 측으로부터 출연료 약속 기한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지급하지 못하고 있다. ‘드림하이’는 동명의 드라마 원작으로 만들어진 작품으로, 2023년 초연한 뒤 시즌2를 지난 4월 5일부터 6월 1일까지 서울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공연했다. 이후 대구, 부산, 마닐라, 타이베이 등에서 공연을 이어갔다. 출연진들이 지급받지 못한 출연료는 억단위 금액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제작자사 측은 “11월 초부터 배우들과 조율하면서 정리하고 있다. 창작 뮤지컬이라 인원이 너무 많고, 예산이 예상보다 늘어나면서 미지급 이슈가 생겼다. 지난 9월부터 차근차근 해결해나가고 있다”며 “나머지는 최선을 다해 이번주부터 정리할 계획”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출연료 미지급 상황에서 시즌3에 해당하는 ‘드림하이 리부트’ 제작이 확정됐다. 시즌3에 해당하는 ‘드림하이 리부트’는 앞선 시즌과 마찬가지로 아트원 컴퍼니가 제작을 맡는데, 시즌2에 출연한 배우들 조차도 출연료가 지급되지 않는 상황에서 무리한 제작이 아니냐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이와 관련해 제작사 아트원 컴퍼니는 여러 매체에 “확인 중”이라고 입장을 표명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공연 포스터(아트원컴퍼니) 김채연([email protected])

2025.12.02. 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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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라이브 논란에도 어마어마한 글로벌 인맥..'백발 주윤발' 포착

[OSEN=선미경 기자] 가수 지드래곤이 ‘마마’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지드래곤은 2일 오후 자신의 SNS에 “2025 MAMA AWARDS”라는 설명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2025 마마 어워즈’에 참석한 지드래곤의 대기실 모습이 담겨 있었다. 지드래곤은 4개의 ‘마마’ 트로피와 함께 배우 주윤발, 이수혁, 이미경 부회장 등과 함께 인증 사진을 남겼다. 글로벌 인사들과 각별한 친분을 자랑하는 지드래곤이었다. 또 다른 사진에는 무대 준비 중인 모습도 담겨 있었다. 지드래곤은 길게 붙인 땋은 머리카락으로 콧수염을 만드는 등 장난을 치는가 하면, 수염이 자라고 화장기 없는 민낯을 담기도 했다. 지드래곤은 지난달 29일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마마 어워즈’ 무대에 올랐다. 이날 지드래곤은 히트곡 ‘하트 브레이커’와 ‘무제’ 등을 불렀지만, 불안한 음정과 라이브로 완성도가 낮다는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 /[email protected] [사진]지드래곤 SNS. 선미경([email protected])

2025.12.02. 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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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전문의 김주영 작가 에세이 ‘두부살에서 철인으로’ 출간 기념 북토크

페스트북은 미국 현직 내과 전문의 김주영 작가의 신작 에세이 ‘두부살에서 철인으로’ 출간 기념 북토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해당 도서는 출간 직후 교보문고 에세이 부문 주간 베스트셀러에 올라 주목받았다. ‘두부살에서 철인으로’는 운동과 무관하던 내과 전문의가 30년간 달리기를 이어오며 ‘철인’으로 완주하기까지의 여정을 담은 실천형 에세이다. 책에는 의사로서 쌓은 달리기 원칙과 환갑에 도전한 아이언맨 후기, 초보자를 위한 단계별 훈련법을 함께 소개한다. 김주영 작가는 쉰 살에 수영 3.8km, 자전거 180km, 달리기 42.195km에 달하는 혹독한 아이언맨을 처음 완주한 뒤 매년 도전을 이어왔으며, 현재까지 10회 이상 완주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페스트북 편집부는 “이 책은 ‘누구나 달릴 수 있다’라는 용기를 전한다”라며, “달리기가 막막했던 독자들에게 안전한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책은 산악인 엄홍길, 마라토너 이봉주, 정형외과 전문의 서승우 등 다양한 전문가들의 추천을 받아 신뢰도를 더했다. 지난 11월 6일 영풍문고 종로 본점에서 열린 출간 기념 북토크에서 김주영 작가는 ‘두부살에서 철인’으로 변화한 경험과 꾸준한 운동의 가치를 공유했다. 그는 “운동과 담을 쌓고 살던 저도 해냈듯, 많은 분이 달리기의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라며, “나이가 들어서도 내 발로 걷고 싶다면 지금이 가장 좋은 출발점”이라고 전했다. 강연 이후에는 질의응답과 사인회, 기념 촬영이 이어지며 독자와의 소통이 이어졌다. 김주영 작가는 “운동을 망설이는 분들에게 마지막으로 한마디 해주신다면?”이라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일단 나가서 달려 보세요. 좋아하는 거라면 뭐든, 몸을 움직이는 거라면 다 괜찮아요. 가능한 안 해본 것도 한번 도전해 보시고요. 하다 보면 늘고, 그러다 보면 좀 더 어렵거나 긴 것도 해보고 싶어져요. 두려워하지 마세요. 심지어 달리기는 돈도 거의 안 들잖아요. 그냥 시작하세요!” 한편, 김주영 작가의 신작 '두부살에서 철인으로'는 전국 주요 서점에서 종이책과 전자책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작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인 '김주영닷컴'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12.02. 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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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체’ 류츠신 “역사적 사건은 발판일 뿐…순수한 SF 상상력에 더 관심”

‘쓴맛이 나지 않는 물 먹기. 돈 벌기.’ 이 두 가지를 인생의 첫 목표로 세운 한 청년이 있다. 끝없는 가뭄에 시달리며, 저수로에 빗물을 모아 근근이 살아가는 시골의 한 마을. 그곳에 늙은 농부 아버지를 둔 중국인 청년 ‘수이와’다. 수이와의 바람은 인생 목표치고 소박해보이지만, 그렇지 않다. 그가 사는 지구는 이미 기후변화가 재난 수준으로 도래한 곳이기 때문이다. 평범한 청년 수이와가 시골에서 탄광촌으로, 도시로, 우주까지 나아가 일할 수 있게 된다면 어떤 변화가 생길까. 중국의 ‘SF 거장’ 류츠신(劉慈欣·62) 작가의 ‘중국 태양’은 이런 상상으로 쓰인 단편소설이다. ‘중국 태양’은 현지에서 2002년 발표됐지만, 한국에선 올해 처음 소개됐다. 지난 10월 30일 출간된 SF 앤솔러지 『멋진 실리콘 세계』(문학동네)에서다. 윤여경, 장강명 등 8명의 한·중·일 작가가 ‘머지않은 미래에 실현 가능한 과학기술을 쓸 것’, ‘이 기술이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비판적으로 탐구할 것’ 이 두 조건 아래 쓴 SF 소설을 모은 책이다. 중앙일보는 앤솔러지 출간을 기념해 최근 류츠신 작가를 이메일로 인터뷰했다. ‘중국 태양’은 위 조건처럼 근미래를 배경으로 한다. 기후변화가 심각해지자 사람들이 두 번째 태양(중국 태양)을 띄워, 강우량을 조절해 살아가고 있다는 설정의 세계관이다. 수이와는 여러 우연이 겹쳐 이 태양의 표면을 닦는 하청 노동자로 일하게 된다. 류츠신은 “‘중국 태양’을 쓰던 당시 중국은 개혁개방이 10년 이상 지속되며 경제가 번영을 향해 질주했던 때였고, 사회 분야 역시 발전을 가속하던 시기였다”고 회상하며 “가까운 미래를 전망하며 평범한 중국인이 마주할 가능성과 희망의 풍경을 그린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한국에서 그는 3부작 장편소설 『삼체』(2008~2010)로 이름을 알렸다. 『삼체』는 1966~1976년 중국에서 벌어진 문화대혁명을 배경으로 시작되는 소설. 이때 젊은 천체물리학자 예원제가 한 선택이 훗날 지구에 몰고 오는 파문을 그려낸다. 이 과정이 고전 역학 분야의 난제인 ‘삼체 문제’와 연관되어 있음을 밝히며 이야기는 3부까지 뻗어간다. 류츠신은 이 책으로 2015년 아시아 작가 최초로 판타지·SF 문학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상 중 하나인 휴고상을 받았다. 『삼체』를 원작으로 한 넷플릭스 시리즈 ‘삼체’(시즌 1)는 지난해 3월 공개 이틀 만에, 세계에서 가장 많이 본 시리즈 1위를 차지하며 세계적 주목을 받았다. 현재 시즌 2가 제작 중이다. Q : 『삼체』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SF 작가로서 최근 관심을 두고 있는 주제가 있나. A : “우주 탐사와 개척이다. 인류 문명이 먼 미래에 어떤 운명을 맞게 될지 연결되는 주제라고 보기 때문이다.” Q : 『삼체』의 흥행으로 중국 SF 문학 시장이 재조명됐다. 한 인터뷰에서 ‘어린 시절엔 중국의 SF 문학이 불모지에 가까웠다’고 말한 적도 있는데, 지금의 상황은 어떤가. A : “중국의 급속한 현대화는 국가의 미래에 대한 희망을 줬다. 이 변화는 한때 주변부에 머물던 중국 SF 문학이 빠르게 성장하는 토대가 됐다. 젊은 SF 작가들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그중에선 치밀한 기술 묘사와 거대한 상상의 세계를 구축한 작가 옌시(严曦, 지난해 중국 SF 은하상 최우수 소설상 수상자)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 Q : 『삼체』는 중국의 문화대혁명으로 시작된다. 작가로서 앞으로 꼭 다뤄보고 싶은 역사적 사건이나 사회적 소재가 있다면. A : “앞으로 발표할 작품들에서 역사적 사건이나 사회적 이슈가 등장할 가능성은 있지만, 어디까지나 상상력을 확장하기 위한 ‘토대’로 사용할 생각이다. 나는 SF를 통해 현실이나 역사를 은유·비판하는 방식보다는 초현실적이고 순수한 SF적 상상력 자체에 더 매력을 느끼고 있다.” SF 작가로서 류츠신은 풍부한 과학지식을 토대로 세계관을 구체적으로 설계·묘사한다. 1980년대부터 약 30여년 간 중국의 산시성 화력발전소에서 컴퓨터 엔지니어로 일했는데, 이 경력이 소설에도 묻어난다. ‘중국 태양’에선 “여러 대의 슈퍼컴퓨터로 대기운동 모델에 따른 연산을 거치고, 인공 태양의 에너지를 특정 지점에 가하면 일정 시간 동안 목표 지역의 날씨를 완전히 바꿀 수 있다”며 인공 태양 기술을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Q : 『삼체』에 이어 『유랑지구』 등이 영상화되고 있다. 원작자로서 특별히 요구하거나 신경쓰는 부분이 있나. A : “소설이 영상으로 제작되는 과정에서 중요하게 보는 건 ‘핵심 SF 아이디어가 충분히 구현되는가’이다. 내 입장에서 이것은 작품의 영혼이며, 작품 매력의 근원이기 때문이다. 다만 SF 영상물과 SF 소설의 수용자층은 다르고 영상과 소설은 전혀 다른 예술 형식이다. 영상화 과정에서 수정은 불가피하다.” Q : 추후 영상으로 공개될 작품이 있다면. A : “‘구상섬전’(球状闪电)과 ‘꿈의 바다’(梦之海)는 드라마로 제작돼 조만간 공개될 예정이다. ‘그녀의 눈과 함께’(带上她的眼睛)는 영화로 만들어진다. 한국 관객들도 이 작품들을 만나볼 기회가 생기길 바란다.” 최혜리([email protected])

2025.12.02. 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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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민정, 팬들과 소중한 '일분일초' 보낸다

[OSEN=최이정 기자] 가수 이민정이 새해 단독 콘서트로 관객들과 만난다. 이민정은 내년 1월 8일 홍대 롤링홀에서 단독 콘서트 '일분일초'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롤링홀 개관 31주년을 맞아 진행되는 공연이자 지난해 발매된 이민정의 곡 '일분일초'에서 유래, 음악과 소중한 시간을 함께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냈다. 앞서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감성, 다채로운 곡 소화력을 바탕으로 특색 있는 보컬리스트로 이름을 알려왔던 이민정은 이번 공연을 통해 자신의 매력을 극대화한 세트리스트와 완성도 높은 사운드를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이민정은 지난 2016년 SBS ‘판타스틱 듀오’ 에일리 편에 ‘아차산 아이스크림녀’로 출연해 최종 우승을 차지했으며 이후 솔로 가수로 데뷔, '오래된 사람들의 이별', '헤어진 사이에 안부를 묻는 건', '사랑하지 않아' 등을 발매하며 차세대 보컬리스트로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이민정의 새해 첫 단독 콘서트 '일분일초'는 오는 8일 오후 8시부터 온라인 티켓 플랫폼 멜론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S27M 엔터테인먼트 최이정([email protected])

2025.12.02. 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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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 총출동 ‘10주년 AAA 2025’·‘ACON 2025’, 글로벌 생중계 확정

[OSEN=최이정 기자] ‘10주년 AAA 2025’와 ‘ACON 2025’가 실시간 생중계를 확정했다. 오는 6~7일 양일에 걸쳐 가오슝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10주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2025(10th Anniversary Asia Artist Awards 2025, ‘10주년 AAA 2025’)’와 페스타 ‘ACON 2025’가 글로벌 생중계된다. 국내에서는 6일 오후 3시(한국 시간)부터 레드 카펫, 오후 5시부터 ‘10주년 AAA 2025’ 시상식을 MTN(머니투데이방송)과 위버스(Weverse)를 통해 각각 TV와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생중계한다. 위버스는 7일 오후 6시부터 페스타 ‘ACON 2025’도 글로벌 생중계를 진행한다. MTN(머니투데이방송)은 Btv 152번(SK브로드밴드), 지니TV 181번(KT), 유플러스TV 163번(LG U+) 등 IPTV와 스카이라이프 152번(KT 위성방송), 각 지역 케이블TV를 통해 시청 가능하다. 위버스는 누구나 위버스 앱과 웹에서 위버스존(Weverse zone) 커뮤니티 가입 후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현지에서는 SET가 지연 TV 방송하며, LINE TODAY, LINE VOOM, LINE TV가 온라인 생중계한다. 또한, UNEXT(일본), MeWatch(싱가포르), MyTV(베트남), TrueVisions Now(태국)는 각 국가/지역에서 독점 생중계하며 전 세계 팬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스타뉴스가 주최하고 AAA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박준철)와 모티브(MOTIVE, 대표 조현우), 디쇼(D-SOW)가 주관하는 ‘10주년 AAA 2025’는 팬들의 높은 관심 속 시야제한석까지 전석 매진됐으며, 총 5만 5천 관객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10주년 AAA 2025’는 배우 부문에 강유석, 김유정, 문소리, 박보검, 박윤호, 사토 타케루, 아이유, 엄지원, 이이경, 이준영, 이준혁, 이준호, 임윤아, 차주영, 최대훈, 추영우, 혜리가 참석을 확정했다. 가수 부문에는 넥스지(NEXZ), 라이즈(RIIZE), 르세라핌(LE SSERAFIM), 몬스타엑스(MONSTA X), 미야오(MEOVV),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싸이커스(xikers), 아이브(IVE), 아홉(AHOF), 애쉬 아일랜드(Ash Island), 에이티즈(ATEEZ), 올데이 프로젝트(ALLDAY PROJECT), 우즈(WOODZ), 임준걸(JJ LIN), 최예나(YENA), 코르티스(CORTIS), 크래비티(CRAVITY),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 키키(KiiiKiii), 킥플립(KickFlip), CHANMINA(챤미나), i-dle (아이들) 슈화(SHUHUA), QWER(큐더블유이알), TWS(투어스)(가나다, ABC 순)가 참석한다. ‘10주년 AAA 2025’에서는 가수 23팀의 공연과 컬래버레이션 무대(가수+가수, 가수+배우, 배우+배우), 그리고 시상식이 300여 분에 걸쳐 진행돼 어디서도 볼 수 없는 ‘10주년 AAA 2025’만의 특별한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ACON 2025’에서는 보다 스페셜한 공연으로 210분여 동안 현장의 관객들에게 환상적인 경험을 선사한다. ‘ACON2025’에는 넥스지(NEXZ), 아홉(AHOF), 애쉬 아일랜드(Ash Island), 에이티즈(ATEEZ), 우즈(WOODZ), 최예나(YENA),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 키키(KiiiKiii), 킥플립(KickFlip), 크래비티(CRAVITY), 싸이커스(xikers), SB19(에스비나인틴), QWER(큐더블유이알) 등 13팀이 출연해 시상식의 뜨거운 열기를 이어간다. /[email protected] [사진] AAA 조직위원회 최이정([email protected])

2025.12.02. 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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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굿바이’ 대박난 화사, 2026 시즌 그리팅 출시..역주행 신드롬 ing

[OSEN=김채연 기자] 가수 화사(HWASA)가 2026년 시즌 그리팅을 출시한다. 화사는 2일 오후 2시 화사 공식 팬 커뮤니티와 에버라인을 통해 ‘HWASA 2026 SEASON’S GREETINGS [MAR IA](화사 2026 시즌 그리팅 [마리아])’의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 시즌 그리팅은 다채로운 구성으로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화사의 다양한 매력을 담은 포토북을 비롯해 데스크 캘린더, 포스터 캘린더, 레더 다이어리, 포토카드, 키링 등 실용성과 비주얼을 모두 갖춘 구성으로 팬들의 취향을 저격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화사는 배우 박정민과 ‘제46회 청룡영화상’ 축하무대 후 ‘Good Goodbye(굿 굿바이)’로 역주행 신드롬을 새로 쓰며 명실상부 ‘솔로 퀸’의 존재감을 증명하고 있다. 그는 올해 솔로 여가수 최초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서 정상을 모두 차지하는 ‘퍼펙트 올킬(PAK)’을 달성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Good Goodbye’ 뮤직비디오를 향한 관심 역시 여전히 뜨겁다. 공개 직후부터 화제를 모았던 이번 뮤직비디오는 축하무대 후 더욱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조회수 5000만 뷰를 돌파, 폭발적인 반응을 실감케 했다. 화사는 지난 2023년 싸이가 수장으로 있는 피네이션과 전속 계약을 체결한 뒤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 한 해 북미투어는 물론 한층 더 깊어진 감성을 담은 음악으로 팬들을 찾으며 국내외를 넘나드는 열일 행보를 보여준 만큼, 시즌 그리팅을 시작으로 새로운 챕터를 열 2026년에는 그가 어떤 활약을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피네이션 김채연([email protected])

2025.12.02. 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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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즈 2 플래닛' 출신 최립우, 풋풋하고 청량한 데뷔

[OSEN=선미경 기자] 케이블채널 Mnet '보이즈 2 플래닛' 출신 최립우가 타이틀곡 'UxYOUxU'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전한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2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최립우의 싱글 앨범 'SWEET DREAM'(스위트 드림) 타이틀곡 'UxYOUxU'(유유유) 두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UxYOUxU' 노래에 맞춰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최립우의 모습이 담겨 있다. 몽환적인 영상미와 어우러진 최립우의 풋풋하고 청량한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으며,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최립우의 싱글 앨범 'SWEET DREAM'은 'SWEET'와 'DREAM' 두 가지 감정을 중심으로, 한 소년이 노래로 써 내려가는 달콤했던 순간들과 꿈을 향한 여정을 담았다. 타이틀곡 'UxYOUxU'는 최립우의 영문명인 CHUEI LI YU의 'U', 'Never Leave You'의 'YOU', 'I Love U'의 'U'를 의미하며, '네가 나의 이름을 불러 준다면, 난 절대 널 떠나지 않을게’라는 가사가 따스하고 포근한 감성을 자아낸다. 최립우의 데뷔 싱글 앨범 'SWEET DREAM' 전곡과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는 오는 3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오는 20~21일에는 총 4회에 걸쳐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단독 팬미팅 2025 Chuei Li Yu Fan Meeting 'Drawing Yu'(2025 최립우 팬미팅 ‘드로잉 우’)를 개최하며, 내년 1월 3일에는 대만에서 팬미팅을 열고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2025.12.02. 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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