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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버터] ‘미래세대 마음건강’으로 글로벌 자금이 몰리는 이유

아동청소년 마음건강 리포트 미국 홈디포 공동창업자 아서 블랭크가 설립한 ‘아서블랭크가족재단’은 지난해 12월 ‘청소년 마음건강’을 새로운 전략으로 발표했다. 지원 규모는 2500만 달러(약 360억원)이었다. ▶유아기 ▶아동기 ▶청소년기 등 아이의 성장 단계를 세 구간으로 나눠 예방 중심으로 개입하겠다는 구상이다. 재단은 “청소년이 경험하는 불안과 외로움, 고립감은 지금 교육 시스템이 해결하지 못하는 새로운 문제”라며 “문제가 생긴 뒤 치료하는 게 아니라 문제가 생기기 전 무너지지 않게 받쳐 주는 일에 돈을 쓰겠다”고 했다. 블랭크 재단의 청소년 지원은 오랫동안 경제적 지원과 기회 확대에 집중해 왔다. 최근 공시한 지원 내역을 살펴보면 직업교육, 대학·진로 프로그램, 스포츠 접근성, 야외교육, 미디어 리터러시 등 내용이 줄을 잇는다. 그런 재단이 마음건강 전략에서 가장 먼저 내세운 단어는 ‘예방(prevention)’이다. 지원 영역도 흥미롭다. 영유아기 부모와 자녀의 정서적 유대, 초·중학생의 소속감과 회복탄력성, 그리고 청소년의 디지털 기술과 건강한 관계 지원이다. 글로벌 재단의 자금이 청소년 마음건강에 집중되고 있다. 올해 2월 미국 헬스케어 기업 ‘시그나그룹’은 산하 재단을 통해 청소년 마음건강 지원 프로그램을 열었다. 3년간 900만 달러(약 132억원) 지원을 약속한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건당 15만 달러로 지원 규모를 키우고 트라우마 대응, 가족-학교 협력에 집중하겠다고 했다. 이제 치료실을 벗어나 학교 안팎의 관계를 복원하는 데 돈을 쓰겠다는 뜻이기도 하다. 최근 글로벌 청년 마음건강 이니셔티브인 ‘빙(Being)’은 13개 프로젝트에 1980만 캐나다달러(약 217억원)를 배분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저소득·중소득 국가의 청년들이 겪는 마음건강 문제의 사회적 원인을 발굴하고 치료 중심이 아니라 예방과 환경 개선에 집중한다. ━ 마음건강 인프라에 투자하라 올해 집행되는 아동·청소년 마음건강 관련 자금은 10억 달러(약 1조4800억원)로 추산된다. 민간재단과 기업 CSR 자금, 정부 정책예산이 포함된 금액이다. 성격은 조금씩 다르지만, 공통점은 분명하다. 학교와 지역사회, 디지털 환경까지 포괄하는 ‘마음건강 인프라’ 구축에 투자한다는 점이다. 최근 캐나다에서 아동·청소년에게 무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키즈헬프폰(Kids Help Phone)’은 전국 최초의 청소년 마음건강 전문 재단으로의 전환을 예고했다. 1989년 설립된 키즈헬프폰은 전화·문자·온라인채팅 등으로 연중무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캐나다 청소년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플랫폼으로 알려졌다. 운영 조직과 기부 조직을 분리해 자금조달 역량을 키우겠다고 밝혔다. 시그나그룹재단은 지난 2월 3일 미국 코네티컷에서 개최한 청소년 마음건강 지원 공모 설명회를 열고 학교·교사·코치·보호자를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청소년 마음건강을 개인의 증상 문제가 아니라, 일상 환경 전체의 문제로 재정의한 것이다. 재단은 2018년 이후 마음건강 질환을 겪는 청소년이 28% 늘었다는 자체 분석 결과를 제시하면서 “치료에 집중되던 지원금이 아이들 환경을 바꾸는 쪽으로 흐르도록 했다”고 밝혔다. 열흘도 지나지 않아 영국 보건사회복지부(DHSC)는 청년 마음건강 커뮤니티 허브에 700만 파운드(약 140억원)의 예산을 추가 투입한다고 발표했다. 이 허브는 의사 의뢰 없이도 11~25세 청년이 들어와 상담, 그룹 프로그램, 치료적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지역 기반 거점이다. 영국 정부는 이번 추경으로 연간 1만 건 이상의 추가 상담·치료·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캐나다는 2024년 예산안에서 5억 캐나다달러(약 5400억원) 규모의 청소년 마음건강 지원 기금을 마련해 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젊은 세대가 제때, 자기 지역에서, 믿을 수 있는 기관을 통해 도움을 받게 하자”는 취지로 만들어진 기금이다. 지난해 10월에는 이 기금으로 통합청년서비스 확대에 1000만 캐나다달러를 투입했고, 캐나다 전역에서 운영 중인 커뮤니티허브 115개를 165개로 확충하기로 했다. 마음건강과 1차의료, 성건강, 교육·고용 지원을 한 공간에서 연결하는 모델이다. 올해 미국은 지난 5년간 10억 달러를 투입하는 학교 마음건강 인프라 구축 사업의 마지막 해에 접어들었다. 특히 연방 정부 차원에서 아동·청소년 대상 예산을 계속 편성하고 있다. 미 복지부는 심각한 정서장애를 가진 0~21세 당사자와 가족에게 지역사회 기반 서비스를 제공하고, 위험군도 조기에 찾아내기 위한 4000만 달러 규모의 지원정책을 내놨다. 이처럼 미래세대의 마음건강을 국가경쟁력으로 인식하고 지원하는 흐름은 앞으로도 이어질 전망이다. 기업의 사회공헌 프로그램도 빠르게 반응하고 있다. 오픈AI는 지난 1월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지역을 대상으로 AI가 청소년의 안전과 발달에 미치는 영향을 다루는 NGO와 연구기관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플랫폼 기업의 자율 규제도 시작됐다. 지난달 인스타그램을 운영하는 메타와 틱톡, 스냅 등 주요 소셜미디어 기업 3사가 청소년 마음건강 보호를 위한 미국의 자살 예방 비영리연합체 ‘NCSP’의 평가를 받기로 합의했다. ━ AI 세대의 마음건강은 국가경쟁력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전 세계 10~19세의 7명 중 1명이 정신질환을 경험하며, 10대 질병 부담률의 약 15%를 차지한다. 우울·불안·행동장애는 청소년기의 주요 질병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고, 자살은 15~29세의 주요 사망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마음건강의 지원 경로는 다양하다. 지역과 문화, 공동체의 경험에 따라 필요한 접근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미국의 ‘디컬로니징 웰스 프로젝트’는 이 지점을 파고들었다. 이들은 청소년들을 지원할 때 ‘문화적으로 응답하는 돌봄(culturally responsive care)’을 우선해야 한다고 말한다. 예를 들어 흑인이나 원주민 청년들이 겪는 마음건강 문제는 개인의 심리 문제만이 아니라 차별, 역사적 경험, 공동체 환경과도 연결돼 있다는 것이다. ‘마음건강’이라는 하나의 키워드 아래에도 누가, 어떤 문화적 배경 속에서, 어떤 방식으로 돌보는지까지 고려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처럼 적절한 지원에는 정확한 정보가 필요하다. 지난달 호주는 12년 만에 아동·청소년 마음건강 실태조사에 착수하면서 ‘기초조사’에 돌입했다. 부모·보호자 6500명, 11~17세 청소년 3500명을 대상으로 1년간 실태를 파악할 예정이다. 호주 정부는 “과거 두 차례 실태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아동·청소년 마음건강 서비스 투자 확대와 학교 지원 강화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일부 전문가들은 청소년 마음건강을 단순한 복지 문제가 아니라 노동시장에 대한 장기적인 투자로 보고 있다. 의학 학술지 ‘란셋’이 구성한 국제 전문가그룹 ‘란셋위원회’의 보고서에서는 이를 ‘트리플디비던드(triple dividend)’라는 개념으로 설명한다. 청소년 건강에 투자하면 지금 당장의 건강 개선, 성인기 생산성과 삶의 질 향상, 그리고 다음 세대 건강까지 이어지는 세 가지 효과가 동시에 발생한다는 의미다. 기업의 언어로 풀면 청소년기의 불안·우울·사회적 고립을 방치하면 10~20년 뒤 노동시장에 들어올 인력의 회복탄력성과 생산성이 낮아질 수밖에 없다는 판단이다. 최근 기업과 재단이 청소년 마음건강에 투입하는 자금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일이면서 동시에 미래 인재에 대한 선행 투자로 해석된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도 청소년 마음건강을 교육과 노동시장 성과의 핵심 변수로 본다. OECD는 2025년 발표한 ‘디지털 시대의 아동 삶’ 보고서에서 “튼튼한 마음건강은 학습 성취와 향후 노동시장 성과를 함께 떠받치는 기반”이라고 강조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는 학생은 그렇지 않은 학생보다 학년 유급 가능성이 약 25% 높고, 고등교육 이수율도 더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OECD는 보고서에서 아동·청년기의 정신건강 투자가 학교 출석을 높이고 장기적으로 노동시장 비용을 줄이는 비용 대비 효과적인 정책 투자라고 강조했다. 한국 기업들도 청소년 마음건강을 새로운 사회공헌 의제로 보고 움직이기 시작했다. 삼성금융네트웍스는생명의전화와 함께 2023년부터 지속하는 ‘청소년 생명존중사업’을 강화한다는 입장이다. 학교 안에서 또래 친구들이 위기 신호를 발견하고 도움을 요청하도록 돕는 ‘라이키’ 사업과 청소년 24시간 상담플랫폼 ‘라임’이 대표적이다. 전문가나 기관 중심의 상담에서 벗어나 또래 관계와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해 위기 신호를 조기에 발견하는 구조다. 카카오도 올해 사회공헌 사업에서 청소년 지원을 핵심 키워드로 삼고 관련 프로그램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카카오 관계자는 “AI와 디지털 환경 속에서 성장하는 청소년 세대가 겪는 문제는 앞으로 더 중요한 사회 이슈가 될 것”이라며 “청소년이 기술을 건강하게 활용하고 자신을 지킬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11.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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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버터] 북리뷰

식물성 도시, 피토폴리스 (스테파노 만쿠소 지음, 김현주 옮김, 김영사)=기후위기 시대 인류 생존의 해법을 ‘식물’에서 모색한다. 인류는 오랫동안 도시를 인간의 몸, 즉 ‘동물’의 구조를 본떠 설계해왔다. 뇌·심장·폐 같은 핵심 기관에 의존하는 신체가 작은 이상에도 치명상을 입듯, 그런 구조를 닮은 도시 역시 기후위기나 전염병 같은 재난에 취약하다. 저자는 지구에서 가장 오래 살아남은 생명체인 식물의 분산형 네트워크 구조에 주목하며, 도시를 보다 유연한 구조로 재설계하자고 제안한다. 여성, 자전거, 자유 (마리아 E. 워드 지음, 변유선 옮김, 유유)=여성의 이동권이 제한됐던 1896년. 자전거를 타는 여성은 멸시와 비야냥을 감수해야 했다. 그럼에도 속도를 즐기며 해방감을 만끽한 한 여성은 다른 여성들에게도 자전거 타기를 힘껏 권하는 글을 썼다. 자전거의 원리부터 자신에게 맞게 조정하는 법, 수리하는 법까지 세세하게 설명한 글이 130년의 시간을 넘어 재발간됐다. 당시 여성들이 자유와 해방을 느낀 일상의 순간을 들여다볼 수 있다. 좋은 삶을 위해 죽음을 묻다 (최대환 지음, 어크로스)=신부이자 철학자인 저자가 고대부터 근대까지 서양 철학자들이 삶과 죽음을 어떻게 사유했는지 엮어낸다. 플라톤부터 단테, 토마스 모어, 파스칼에 이르기까지, 죽음에 관한 고전의 문장들을 오늘의 언어로 풀어낸다. 작품에 담긴 철학을 그들의 삶 속에서 어떻게 실천했는지도 함께 들려준다. 로컬의 재발견 (권선필 지음, 월간토마토)=복합위기 시대에 로컬이 왜 ‘회복탄력성 플랫폼’이 될 수 있는지를 논리와 사례를 통해 차분히 풀어낸다. 돌봄·교육·교통·주거·일자리 같은 생활권의 문제를 지역 안에서 해결할 역량을 갖추고, 촘촘한 마을 공동체를 만들어갈 때 로컬은 진정한 대안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이를 위해 필요한 조건과 방향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브랜드 액티비즘 (김홍탁·김예하 지음, 클라우드나인)=자본주의의 역사부터 최신 마케팅 전략까지 폭넓게 짚으며 ‘브랜드가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주체가 돼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책. 브랜드가 시장을 넘어 제도와 문화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또 사회적 이슈에 대한 분명한 입장이 어떻게 브랜드 자산으로 이어지는지를 풍부한 사례를 통해 보여준다.

2026.03.11.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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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키 마틴, 올 여름 라비니아 무대 선다

라틴 팝 스타 리키 마틴(50∙사진)이 올여름 시카고 북 서버브 하이랜드파크의 라비니아 페스티벌(Ravinia Festival) 무대에 오른다.     라비니아 측은 마틴이 오는 8월 20일, 라비니아 페스티벌에서 공연한다고 밝혔다.   마틴은 “Livin' la Vida Loca”, “La copa de la vida” 등의 히트곡으로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는 가수로 그래미상 2회 수상과 할리우드워크오브페임 스타 등을 수상했다. 최근에는 2026 수퍼보울 LX 배드 버니의 하프타임 쇼에 깜짝 등장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올해 라비니아 페스티벌 라인업에는 보니 레이트, 폴 사이먼, 레이 라몬테인, 앨리슨 크라우스 등 대형 아티스트들 등이 다수 이름을 올렸다.    지난 2월 SNS를 통해 일부 라인업을 ‘티저’로 공개된 라비니아의 2026 전체 프로그램은 오는 12일 발표된다.    라비니아 페스티벌의 2026 콘서트 시즌은 6월 실내 공연을 시작으로 7월 본격 개막해 9월까지 100여 개의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시카고 #리키마틴 #라비니아축제  Kevin Rho 기자라비니아 리키 여름 라비니아 라비니아 페스티벌 올해 라비니아

2026.03.11.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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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공항들 대기 장사진 악화 우려

국토안보부(DHS) 예산 공백에 따른 셧다운(일시저 업무 정지)이 4주째 이어지면서 시카고 지역 공항 이용객들의 불편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교통안전청(TSA) 요원들이 급여를 받지 못하거나 이에 따른 결근 사례가 늘고 있어 보안 검색 인력 부족이 본격화할 조짐이다.     여기에다 공항 이용객이 늘어나는 봄방학을 앞두고 보안 검색 간소화 프로그램인 'TSA 프리체크'(TSA PreCheck)와 일반 보안 검색대 운영이 원활하지 않아 불편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국토안보부 부분 셧다운은 지난 달 14일 시작됐다. 민주당이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단속 정책을 이유로 국토안보부 예산안 처리를 반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크리스티 노엄 국토안보부 장관이 물러난 이후에도 이 같은 분위기는 여전하다.     지난 9일 오전 오헤어 국제공항 터미널 1의 보안 검색은 비교적 원활했지만 노조 측은 이 같은 상황이 오래 가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일리노이•위스콘신 지역 TSA 요원을 대표하는 노조 AFGE 로컬 777은 연방 예산이 지난달 13일 중단된 이후 요원들은 사실상 무급으로 근무 중이며 일부는 부분적인 임금만 지급 받았다고 전했다. 무엇보다 이 같은 상황이 지속되면 임금 전액을 받지 못할 가능성도 있다고 배제할 수 없다.     이같은 재정적 압박은 곧 인력 운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게 노조측의 분석이다. 교통비나 생활비 부담으로 출근 자체가 어려운 요원들이 생기면 오헤어와 미드웨이 공항 모두 보안 검색 지연이 불가피하다는 설명이다.     이미 뉴올리언스와 휴스턴 등 다른 도시 공항에서는 보안 검색 지연에 따른 장시간 대기로 항공편을 놓치는 사례가 보고됐다.     TSA를 관할하는 국토안보부는 "정치적 점수를 따기 위해 봄방학 여행을 인질로 삼을 이유는 전혀 없다. 민주당은 당장 국토안보부 셧다운을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국보안보부 예산 협상이 지연될 경우 성수기를 앞둔 시카고 지역 공항의 보안•입국 심사 병목 현상은 더 확대될 수 있다. 공항 운영 정상화를 위해 의회의 조속한 예산 합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시카고 #국토안보부 #공항검색   Kevin Rho 기자시카고 장사진 시카고 지역 공항 이용객 미드웨이 공항

2026.03.11.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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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교황에게 '특별 익스플로러' 선물

시카고 남부 사우스 디어링 소재 포드(Ford) 조립공장에서 비밀 프로젝트가 진행돼 온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그동안 공장 내부에서는 VIP를 위한 차량이 제작 중이라는 소문만 돌았을 뿐 최종 수령자가 누구인지는 베일에 싸여 있었다.     포드의 VIP 차량 주인공이 다름 아닌 시카고 출신 교황 리오 14세로 10일 확인됐다.     포드 최고경영자(CEO) 짐 팔리 부부는 최근 시카고 공장에서 제작된 2026년형 포드 익스플로러를 교황 리오 14세에게 전했다고 밝혔다.     해당 차량은 시카고 조립공장에서 완성됐으며 교황의 고향과 공장의 오랜 역사를 기리는 요소들을 곳곳에 담았다.     차량 내부에는 시카고 조립공장 기념 코인과 시카고 깃발 모티프의 시트 태그, 시카고 스카이라인이 수놓아진 센터 콘솔이 포함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교황과 지역사회와의 연결성 면에서도 의미가 크다.     공장 관계자들에 따르면 교황은 공장에서 불과 몇 블록 떨어진 지역에서 성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포드 측은 차량과 함께 손편지를 전달하며 1924년부터 이어져 온 조립공장이 지역 주민들의 삶의 터전임을 전했다.     그동안 현장에서 일한 직원들은 “시카고 사람들에 의해 시카고에서 만들어진 차가 교황에게 전달됐다는 사실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전했다.     이번 포드차의 ‘원 오브 원’(One of One) 익스플로러는 단순한 선물을 넘어 시카고 제조업의 역사와 지역 정체성을 상징하는 또 하나의 의미가 됐다.   #교황리오14세 #시카고 #포드자동차   Kevin Rho 기자익스플로러 포드 포드 익스플로러 포드 교황 특별 익스플로러

2026.03.11.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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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판 모노노케 히메"…지브리 팬들 환호할 '비밀의 이끼숲'

진우석의 Wild Korea 〈34〉 제주 오름 숲길 3 제주는 봄이 완연하다. 길거리도, 공원도 매화와 동백이 한껏 치장하고 뽐내느라 바쁘다. 진정으로 제주다운 봄을 만나려면 오름과 숲길로 들어가야 한다. 복수초·노루귀·백서향이 관능적이고 원초적인 멋과 향을 내뿜는다. 야생화가 좋은 마흐니숲길과 왕이메오름, 백서향이 피는 저지곶자왈을 다녀왔다. 장대한 삼나무 숲 제주도 숲길은 신비하다. 육지와 달리 크고 작은 오름을 품고 있어서다. 서귀포 남원읍 수망리에 자리한 ‘마흐니숲길’은 한라산 중산간에 자리한 마흐니오름으로 가는 길이다. ‘마흐니’는 말(馬)이 ‘흔히(많이)’ 살았던 곳이라는 뜻이다. 예전에 큰 목장 지대였고, 지금도 목장이 있다. 들머리는 잘 알려진 물영아리오름 주차장이다. 물영아리오름에 100명이 간다면, 마흐니숲길은 한두 명이나 갈까. 주차장 옆 식당에서 산채비빔밥을 포장했다. 국물까지 살뜰히 싸 준다. 숲속에서 먹는 비빔밥이라니, 벌써 군침이 돈다. 주차장에서 길 건너편을 자세히 보면, 마흐니숲길 안내판이 서 있다. 지도가 잘 나와 있지만 혹시 몰라서 GPS 앱을 켰다. 안내판 옆으로 들어서면 작은 계곡과 거친 숲과 목장을 차례로 지난다. 공사 구간도 있어 정신이 조금 산란하다. 1시간쯤 걸으면 삼나무 숲에 들어선다. 이끼가 나무를 덮고 있어 원시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삼나무 숲은 제주에 흔하지만 이런 장대한 숲은 본 적이 없다. 지브리 애니메이션 ‘모노노케 히메’에서 원령공주가 사는 숲처럼 신비롭다. 삼나무 숲을 통과하니 지천으로 흐드러진 복수초가 반긴다. 자세히 보니 육지 것과는 좀 다르다. 꽃과 잎이 함께 나고, 이파리가 당근 잎처럼 가늘고 색이 짙은 ‘세복수초’다. 색감이 훨씬 강렬하다. 마흐니숲길에서는 다양한 화산 흔적도 만난다. 마흐니궤는 용암이 만든 동굴이다. 안으로 들어가니 제법 공간이 넓다. 지면 아래로 깊게 팬 수직 동굴의 형태다. 4·3 사건 당시 주민의 피난처였다. 용암유류(熔岩流類)는 용암이 흐른 자국을 생생하게 볼 수 있는 바위다. 화산 지대에서도 보기 어려운 흔적이라고 한다. 마흐니오름 정상까지는 급경사가 없는 순한 길이다. 정상 일대가 숲으로 덮여 조망이 안 나오는 게 흠이다. 하산은 왔던 길을 되짚는다. 마흐니숲길 옆에 명성 자자한 사려니숲길이 있다. 지도만 보고 대충 그곳으로 갔다가는 십중팔구 길을 잃는다. 반드시 마흐니숲길 입구로 돌아와야 한다. 야생화 군락과 깊은 분화구 서귀포 안덕면 광평리에 자리한 왕이메오름은 봄 야생화가 많이 핀다. 과거 탐라국의 왕이 여기서 사흘 동안 기도를 올렸다는 전설에서 '왕이메'라는 이름이 붙었다. 아덴힐CC 리조트 주차장에서 200m쯤 더 가면 오름 입구가 나온다. 오름 전체가 호명목장 땅인데, 도민과 관광객을 위해 개방했다. 사유지인 만큼 흔적을 남기지 않아야 하겠다. 오름에 들어서면 울창한 삼나무 숲이 반긴다. 삼나무 숲 사진이 SNS에서 유명해졌으나 야생화야말로 왕이메오름의 자랑이다. 걷다 보면 복수초·노루귀·변산바람꽃을 심심찮게 마주한다. 샛노란 복수초, 솜털이 앙증맞은 노루귀와 눈 맞춤하며 인사를 건넨다. 활엽수가 가득한 능선을 한 바퀴 돌고, 분화구로 내려가 본다. 한참 내려가야 분화구 바닥에 닿는다. 왕이메오름은 능선에서 분화구까지 깊이가 무려 101.4m다. 야생화를 좋아한다면, 봄철 제주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꽃이 백서향이다. 백서향은 곶자왈 지대에서 자라는 키 작은 나무다. 2~3월 눈부신 흰 꽃을 피운다. 송이송이 꽃이 매달린 모습이 신부의 부케 같다. 백서향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곳이 저지곶자왈이다. 제주올레 14-1코스를 거꾸로 걸으면서 백서향을 찾아보길 권한다. '오설록'의 싱그러운 녹차 밭을 지나면 14-1코스 종착점을 만난다. 여기서 30분쯤 걸으면 저지곶자왈 지대에 들어선다. 돌과 나무가 뒤엉킨 풍경이 거친 곶자왈 그대로다. 어디선가 짙은 향이 난다면 무조건 따라가시라. 코를 킁킁거리며 진하고 달콤한 향기를 쫓다 보면, 흰 꽃을 매단 백서향을 만날 수 있다. 다소 칙칙할 수 있는 곶자왈 풍경은 흰 꽃을 무더기로 피운 백서향 덕분에 환해진다. 어느 봄이 이토록 찬란할까, 그저 경이롭다. 백서향(白瑞香)의 뜻은 ‘상서로운 향기가 나는 하얀 꽃’이다. 일명 천리향으로도 불린다. 그만큼 향기가 압도적이다. 백서향이 한 번 눈에 들어오면 계속 나타난다. 화산석 틈, 큰 나무 아래에서 꿋꿋하게 살아가는 모습이 보인다. 배가 부를 만큼 백서향 향기를 맡으며 제주의 봄날을 만끽한다. 여행정보 오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붉은오름 자연휴양림을 추천한다. 숙소와 야영장을 모두 갖췄다. 야영장은 사이트가 독립적이고, 데크가 커서 좋다. 휴양림 안에 붉은오름과 말찻오름 산책로가 잘 나 있다. 휴양림에서 마흐니숲길 입구까지 차로 10분 거리다. 원점 회귀 코스인 마흐니숲길은 왕복 10.6㎞, 넉넉하게 4시간쯤 걸린다. 왕이메오름 원점 회귀 코스는 약 5㎞, 2시간쯤 걸린다. 저지곶자왈은 오설록을 들머리로 백서향을 찾아 걷는다. 제주올레 14-1코스 이정표를 따른다. 진우석 여행작가 [email protected] 시인이 되다만 여행작가. 학창시절 지리산 종주하고 산에 빠졌다. 등산잡지 기자를 거쳐 여행작가로 25년쯤 살며 지구 반 바퀴쯤(2만㎞)을 걸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을 걷고, 세상에서 가장 멋진 캠프 사이트에서 자는 게 꿈이다. 『대한민국 트레킹 가이드』 『해외 트레킹 바이블』 등 책을 펴냈다.

2026.03.11.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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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살아있단 걸 보여주마" 91세 전기톱 여인의 작업실

추천! 더중플-권근영의 Art Talk 1935년 원산에서 태어났습니다. 해방은 만주에서 맞았습니다. 1948년 38선을 내려올 때 온몸에 뿌려진 소독약 DDT도, 6ㆍ25 때 피난 내려가며 봤던 핏빛 한강물도 잊지 못합니다. 이후 파리에서 부에노스아이레스로, 다시 서울로, 조각가 김윤신(91)의 여정은 구순을 넘긴 지금까지 계속됩니다. 오늘의 ‘추천! 더중플’은 17일부터 용인 호암미술관에서 회고전을 여는 김윤신 스토리(https://www.joongang.co.kr/article/25409984)입니다. 지난달 19일 경기도 파주에 있는 그의 작업실에서 미리 만났습니다. ‘권근영의 Art Talk’는 미술경영학 박사 권근영 기자가, 아무에게나 열리지 않는 예술가의 작업실로 매월 독자 여러분을 안내하는 시리즈입니다. ‘The JoongAng Plus(더중앙플러스)’는 지혜롭고 지적인 독자들을 위해 중앙일보의 역량을 모아 마련한 지식 구독 서비스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더중앙플러스 구독 후 보실 수 있습니다. 지난달 19일 경기도 파주 문발리, 위잉 하고 전기톱이 돌았다. 허리통만 한 나무에 톱질하는 백발 할머니, 김윤신(91)이다. 촬영을 위해 톱을 들고 포즈를 취해 달라고 하자 “톱밥이 나오는 모습이 있어야 한다”며 기어이 전기톱에 기름을 채웠다. 스무 살에 홍익대 조소과에 들어가서 70여년, 그렇게 허투루 하는 것 없이 살아왔다. “재미있어서, 혼자 흙을 싹 쓸어 대작할 수 있는 방학을 기다렸다. 수위 아저씨께 막걸리 한 통 사다 드리면 겨울에도 조개탄을 많이 때주셨다”는 그다. 수장고에서 촬영할 때도, 조각품 사이로 가만히 카메라를 바라보더니 말했다. “요 조각들 사이로 내가 보이면 재미있겠네”, 또 재미 얘기다. 아직도 그렇게 재미있는 게 많을까. " 아주 재미있어요. 작업할 때는 모든 게 하나로 집중돼요. 그래서 다른 걸 다 잊어요. 작업은 나를 맑게 하는 방법이 아닌가 싶어요. 집중해 내 일만 할 수 있는. 내가 해야 하는 일, 내 것이란 게 있으니 얼마나 좋아요. " 사실, 재미있기만 한 삶은 아니었다. 일제강점기에 태어나 해방과 전쟁통에 여러 차례 죽을 고비를 넘겼고, 스스로 쌓아 올린 이름을 버리고 아르헨티나에서 묵묵히 작업하다가 2024년 베니스 비엔날레에 처음 초대되는 등 늦은 전성기를 맞이한 김윤신이다. " 어릴 적엔 살아남아야 한다는생각뿐이었어요. 먹지 않아도 배고프지 않을 정도였죠. 세상에 내 것은 하나도 없다. 육신도 죽으면 그만, 흙으로 변할 텐데. 나를 세상에 내놓고 가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그게 바로 내 예술이에요. " 그의 ‘재미’ 에너지 때문이었을까. 지난해 이맘때 리움미술관에서 ‘작가와의 대화’를 마친 뒤의 일이다. 2시간을 넘긴 대담을 다 듣고 난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이 김윤신을 저녁 식사에 초대했다. " 말씀 너무 좋으셨어요. 여전히 작업하시는 것에 굉장히 감동을 받았습니다. 저도 다시 일하려 합니다. " 홍 전 관장은 그 다음 달 호암미술관에서 열린 겸재 정선 전시 오프닝 때 명예관장으로 손님을 맞았다. ※더 자세한 기사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기사 링크를 복사해 주소창에 붙여넣으세요.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409984 중앙일보가 마련한 ‘예술가와의 오후’ ‘권근영의 Art Talk’에서는 예술가와 직접 만나는 자리도 마련합니다. 'Art Talk: Masters'의 첫 오프라인 행사가 4월 10일 금요일 오후 3시부터 서울 소격동 국제갤러리 K3 오디토리움에서 열립니다. 권근영 기자의 진행으로 김윤신의 육성을 전합니다. (신청링크: https://www.joongang.co.kr/membership/exclusive/theart/2026arttalkmasters) 권근영([email protected])

2026.03.11.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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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40주년 김완선, 화가로 첫 발…미국서 미술 개인전

화가로도 활동하는 가수 김완선이 미국에서 첫 미술 개인전을 연다. 김완선은 오는 13일부터 31일까지 미국 뉴욕 텐리 문화원에서 개인전 ‘아이콘 온 디맨드’(Icon On Demand)를 선보인다고 소속사 KWSunflower가 지난 11일 밝혔다. 전시 제목은 과거 수요에 의해 움직이던 팝스타로서의 삶을 환기하는 동시에 이제는 스스로 이미지를 생산하는 주체가 됐음을 선언하는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 김완선은 이번 전시에서 ‘무제-빨강’(Untitled-Red)과 ‘자화상’ 등의 작품을 선보인다. 미국의 미술 비평가 탈리아 브라초풀로스는 김완선의 전시에 대해 “과거 팝 아이콘의 삶을 지배한 강압적인 시스템을 해체하고 예술가로서의 자율성을 확립하려는 치열한 의지의 표명”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김완선이 찢긴 가면 사이로 눈물을 흘리는 여성의 눈을 묘사한 작품들을 통해 현대 사회가 강요하는 폭력성과 그로 인한 심리적 상흔을 탁월하게 시각화했다고 짚었다. 한편 김완선은 지난 1986년 ‘오늘밤’으로 데뷔해 올해로 40주년을 맞았다. 장구슬([email protected])

2026.03.11. 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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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3월 12일

2026년 3월 12일 목요일 (음 1월 24일) 쥐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東 36년생 평화롭고 한가로운 하루. 48년생 소일거리나 취미 거리가 생길 수. 60년생 계획한 일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72년생 서로 통할 수. 84년생 진행하는 일에 탄력이 붙을 수. 96년생 유익한 만남 가질 듯. 소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南 37년생 이야기꽃이 피어날 수. 49년생 반가운 소식을 접할 수도. 61년생 기다리던 일이나 소식 수. 73년생 상생의 관계를 만들어라. 85년생 거절할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함. 97년생 단 것이 치아를 상하게 한다. 호랑이 - 재물 : 지출 건강 : 보통 사랑 : 답답 길방 : 西 38년생 마음 따로, 몸 따로다. 50년생 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참아라. 62년생 살갑게 다가오는 사람 경계. 74년생 계획과 현실은 다를 수도. 86년생 부드러움이 강함을 이길 수. 98년생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토끼 -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답답 길방 : 西 39년생 나이 생각, 몸도 생각. 51년생 나이에 얽매이고 살지 말라. 63년생 자신을 성찰할 시간을 갖자. 75년생 과욕하지 말고 마음을 비워라. 87년생 공 세우면 윗분에게 돌려라. 99년생 부상 안 생기게 조심. 용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 길방 : 北 40년생 정에 끌려가지 말 것. 52년생 주는 정, 받는 정이 있을 듯. 64년생 미우나 고우나 배우자가 낫다. 76년생 배우자에게 예쁜 말들을 쓰자. 88년생 재물에 집착하지 말 것. 00년생 이성에게 집착하지 말 것. 뱀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행복 길방 : 西 41년생 삶이 행복으로 가득 찰 수. 53년생 집안에 경사가 생길 수. 65년생 오늘은 내가 주인공. 77년생 최선을 다하면 하늘도 내 편. 89년생 보람을 맛보고 일하는 재미가 있을 듯. 01년생 꿈은 이루어지는 법. 말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열정 길방 : 東 42년생 건강이 제일 소중한 재산. 54년생 기분 좋은 지출 수. 66년생 퇴보보단 발전적인 하루. 78년생 재물 문제로 생각이 많아질 듯. 90년생 사람이 재산, 인맥을 만들자. 02년생 실력이 중요한 자산이 된다. 양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南 43년생 사람 사는 것은 다 비슷하다. 55년생 나이 들어도 배울 것이 있는 법. 67년생 인터넷이나 핸드폰 사용법에 관심 갖자. 79년생 정보가 힘, 정보 수집에 공들여라. 91년생 패션과 외모도 경쟁력이 된다. 원숭이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질투 길방 : 北 44년생 찬 음식 먹지 말고 건강식품을 섭취. 56년생 잘 먹고 몸에 맞는 운동하자. 68년생 자주 스트레칭을 하면서 몸을 풀어줄 것. 80년생 사사로운 것에 감정 소모 말라. 92년생 부러워하지 말고 실력을 배양. 닭 - 재물 : 좋음 건강 : 튼튼 사랑 : 한마음 길방 : 西 45년생 가화만사성, 가족의 화목이 행복의 근본. 57년생 경사가 생기거나 초대받을 수도. 69년생 십시일반, 힘과 마음을 모아서 하라. 81년생 영역이나 권한이 커질 수도. 93년생 삶의 질이 업그레이드 될 듯. 개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南 46년생 탕류의 음식을 먹고 몸을 따듯하게 할 것. 58년생 반신욕이나 좌욕으로 몸을 풀자. 70년생 음악을 들으면서 휴식을 가질 것. 82년생 잠시 멍 때리는 시간 갖자. 94년생 한 수 배우면서 실력 향상될 듯. 돼지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東 47년생 하고 싶은 일은 하면서 살아도 될 나이. 59년생 이것도 좋고 저것도 좋겠다. 71년생 용의 꼬리보단 닭의 머리가 낫다. 83년생 과정은 힘이 들어도 결과는 괜찮을 듯. 95년생 회식이나 먹을 복 생길 듯. 조규문(사주, 작명, 풍수 전문가)

2026.03.11. 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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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사남’ 기획안 들고 CJ 퇴사, 첫 영화로 천만신화 이뤘죠

10여년 간 몸 담은 메이저 영화사를 떠나 독립한 초보 제작자가 첫 영화로 천만 관객 신화를 달성했다. 영화 ‘왕과 사는 남자’(지난달 4일 개봉, 이하 ‘왕사남’)의 공동 제작자인 임은정(40) 온다웍스 대표 얘기다. 3년 전 창립해 1인 회사나 다름없던 온다웍스는 SLL 산하 비에이엔터테인먼트(장원석 대표)와 손 잡고 ‘왕사남’을 제작했다. 강원도 영월로 유배 간 단종(박지훈)의 마지막 4개월을 그린 영화는 거침 없는 흥행세로 지난 7일 1000만 관객을 돌파한 데 이어, 1200만(11일 현재)도 넘어섰다. 임 대표는 12년 간 CJ ENM 영화사업부 투자팀, 기획제작팀 프로듀서로 일하며, ‘국제시장’ ‘베테랑’ ‘엑시트’ 등의 작품에 참여했다. 2023년 퇴사 후 온다웍스를 설립해 첫 영화로 ‘왕사남’을 내놓았다. 11일 서울 삼청동 카페에서 만난 그는 “모든 분들께 감사한 마음 뿐”이라고 흥행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눈빛만으로 단종의 슬픔을 표현해낸 배우 박지훈에 대한 ‘확신’을 언급했다. 그는 넷플릭스 드라마 ‘약한 영웅’에서의 슬픈 눈빛 연기 덕분에 ‘왕사남’에 캐스팅됐다. 임 대표는 “저와 장항준 감독 모두 박지훈을 처음 보자마자 ‘단종이다’라고 느꼈다”며 “박지훈의 단종이 임팩트가 클 거라 믿었다”고 말했다. 그가 ‘왕사남’의 연출자로 장 감독을 낙점한 건, 그의 작품에 묻어 나는 온기 때문이었다. 그는 “퇴사 직후 장 감독의 영화 ‘리바운드’를 봤는데, 낙오자들을 어루만지는 따뜻한 시선이 인상적이었다”면서 “‘왕사남’의 방향성과 일치한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관객을 유배지로 끌어들이는 동시에 밖으로도 확장되는 얘기를 만들어야 한다”는 장 감독의 얘기에 그는 최적의 연출자임을 확신했고, 그 때부터 제작에 탄력이 붙었다. 그가 한국 영화 침체기에 예산이 많이 드는 사극 영화 제작을 밀어붙인 건, 작품을 함께 준비한 동료들과의 약속 때문이었다. ‘왕사남’ 프로젝트가 코로나19 때문에 전면 보류된 채 교착 상태에 빠지자, 임 대표는 프로젝트를 들고 퇴사해 작품 제작의 첫 삽을 떴다. “저만 믿고 따라온 작가 등 창작자들을 외면할 수 없었어요. 5년 내에 영화로 만들겠다는 약속을 꼭 지키고 싶었죠. 유해진 배우, 장 감독, 장원석 대표 등 베테랑들이 든든한 버팀목이 돼줬습니다.” 그는 결말 부분의 활 시위 장면에서 유해진 배우가 감독의 컷 사인에도 멈추지 않고 처절한 감정 연기를 이어가는 걸 카메라 뒤에서 지켜보며 흥행을 직감했다고 했다. 이어 영화의 메시지가 세월호 사태, 이태원 참사 등 사회적 상흔과도 접점이 있다고 말했다. “모두가 잊지 말자고 입버릇처럼 말하지만 정작 어떻게 기억하고 애도해야 하는지 모르는 게 너무 안타까웠다”면서 “단종의 비극을 통해 진정한 애도가 무엇인지 함께 고민하는 계기를 만들고 싶었다”고 했다. 그는 “단종 유배지인 영월 청령포에 사람들이 몰리는 등 애도 행위가 실제로 벌어지는 걸 보면서 영화인으로서 보람을 느꼈다”고 덧붙였다. ‘왕사남’이 흥행할 거라는 예상은 많았지만, 천만 영화 등극을 예측한 이는 거의 없었다. 이에 대해 임 대표는 스토리의 힘 외에 극장에서 함께 보는 ‘재미’와 ‘감동’이 큰 몫을 했다고 말했다. “무대 인사 때 90대 노인 관객을 보고 유해진 배우가 감격한 적이 있어요. 모든 세대가 함께 몰입하고 감동할 수 있는 영화가 오랜 만에 나왔잖아요. 사람들이 극장을 많이 그리워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현목([email protected])

2026.03.11. 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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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2M', 신서버 '데스나이트' 3월 25일 개설...사전 예약 시작

[OSEN=고용준 기자] '리니지2M'이 오는 3월 25일 시작되는 신서버 '데스나이트' 개설에 앞서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엔씨소프트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2M’이 신규 서버 '데스나이트’ 사전예약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데스나이트’는 대규모 업데이트 '이터널 본드 도원결의’에 추가되는 신서버로, 3월 25일부터 플레이 가능하다. 엔씨소프트는 ‘데스나이트’ 서버에 ‘더블 페이백’ 를 적용해 이용자의 다양한 랭킹과 전투 활동에 따라 상점 다이아를 돌려받는 ‘서버 페이백’, 사용한 다이아의 5%를 혈맹 전체에 돌려주는 기존 ‘혈맹 페이백’에 더해 상품 구매자에게 추가 페이백 5%를 제공하는 ‘혈맹 페이백 V2’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 밖에 ‘데스나이트’ 서버에 80레벨까지 빠르게 레벨업 할 수 있는 성장 전용 아이템 ‘찬란한 성장 물약’, 혈맹 아지트의 상인에게 아이템을 판매해 상점 다이아를 얻는 ‘상점 다이아 환전 상인’, 사망 패널티가 20분 동안 무효화되는 ‘데스나이트의 축복 타임’ 등 전용 콘텐츠를 추가될 예정이다.  오는 3월 24일까지 모든 이용자들이 ‘신서버 데스나이트’ 사전예약에 참여할 수 있다. 신서버 ‘데스나이트’를 포함한 모든 서버 이용자는 신규 영웅 클래스 ‘와룡 제갈량’, 컬렉션에 등록하거나 착용할 수 있는 ‘도원결의 반지’, △클래스아가사온 및 성장 재화를 제공하는 ‘도원결의 지원상자’를 받게된다.  신서버 ‘데스나이트’ 이용자들은 ’찬란한 성장 물약’ 등 매일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도원결의 데일리 증표’, 영웅 무기/방어구/장신구 선택 상자를 얻는 ‘도원결의 장비 지원 상자’ 등 추가 선물을 제공받게 된다. 기존 ‘라울’ 서버와 신서버 ‘데스나이트’ 이용자에게는 전설 아가시온 ‘심연의 데스나이트’ 제작 증표도 보상으로 제공된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3.11. 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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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넘어섰다…임영웅, 멜론 역대 스트리밍 1위 기록

가수 임영웅이 국내 최대 음원 플랫폼 ‘멜론’에서 역대 누적 스트리밍 1위에 올랐다. 멜론 데이터에 따르면 11일 오전 9시 임영웅 음원의 누적 스트리밍 횟수가 135억회를 돌파했다. 이로써 임영웅은 국내 가수 중 유일하게 ‘135억 고지’를 밟은 아티스트가 됐다. 앞서 임영웅은 지난 9일 오전 9시를 기점으로 기존 1위였던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기록을 추월했다. 임영웅은 공식 팬카페 ‘영웅시대’를 통해 팬들에게 영광을 돌렸다. 임영웅은 이날 “135억이라는 숫자가 사실 지금도 믿기지 않는다”며 “이 모든 것은 오로지 영웅시대 가족 여러분이 계셨기에 가능했던 일이다. 여러분의 뜨거운 사랑에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다. 장구슬([email protected])

2026.03.11. 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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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망전] '애디-봉준'의 팀 릴동파, 서도일-임아니의 히어로즈 3-0 완파...결승 선착

[OSEN=고용준 기자] '애디' 성민규와 '봉준' 김봉준이 주축이 된 팀 릴동파가 2026년 첫 번째 LOL 멸망전 결승전의 한 자리를 먼저 차지했다. 프로 출신 서도일과 인기 스트리머 '임아니' 임선아의 히어로즈는 셧아웃 완패로 팀 릴동파의 결승행 제물이 됐다.  팀 릴동파는 11일 오후 온라인으로 벌어진 '2026 LOL 멸망전 시즌1' 4강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챌린저스 프로 출신인 '애디' 성민규가 1, 2, 3세트 전부 무쌍 캐리로 팀의 완승을 견인했다.  5전제 하드 피어리스 드래프트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4강전은 본 경기 전부터 지난 시즌 우승 경력이 있는 '봉준'이 속한 팀 릴동파의 우세를 시청자들은 예측하기도. 후픽 레드 진영에서 마오카이와 세라핀을 선픽한 팀 릴동파는 라이즈, 애쉬, 아트록스 순서로 챔프 선택을 마무리했다. 상대 히어로즈는 문도 박사 선픽 이후 케이틀린, 밀리오, 녹턴, 오리아나 순서로 챔피언을 픽해 조합을 구성했다.  서로 LCK CL 탑 출신 '애디' 성민규와 정글러 서도일을 견제하는 밴 카드를 소모하면서 눈치 싸움이 치열했다. 팀 릴동파는 팀원 중 간판인 '애디' 성민규에게 레드 5픽 아트록스를 쥐어두면서 기대감을 드러냈다.  사전 예상대로 1세트부터 팀 릴동파가 손쉽게 선취점을 올리며 기세를 끌어올렸다.  서도일의 무리한 인베이드를 '애디'의 아트록스가 쓰러뜨리고 퍼스트블러드를 챙기며   완승을 예고했다. 날개를 단 '애디'의 아트록스는 탑에서 솔로 포탑 다이브로 1킬을 추가하면서 2-0으로 격차를 벌려나갔다.  괴물로 성장한 성민규의 아트록스는 10분대에 팀 내 최다킬인 4킬을 올리면서 팀 릴동파가 7-1로 도망갔다. 일방적으로 밀리던 히어로즈도 '임아니'의 케이틀린 중심으로 뭉쳐서 쫓아왔지만 팀 릴동파는 35분 바론 사냥으로 1세트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2세트 역시 흐름은 크게 다르지 않았다. 1세트 존재감이 아쉬웠던 서도일이 바이로 분전했지만 탑 애니비아를 택한 '애디' 성민규가 캐리 모드를 고수하면서 앞선 1세트 보다 5분 빠른 32분대에 21-14로 세트를 정리했다.  1, 2세트 일방적으로 상대를 압도했던 팀 릴동파는 3세트를 마지막 세트로 만들었다. 자헨을 잡은 '애디' 성민규는 팀내 최다 딜량을 기록하면서 30분 30초만에 세트스코어 3-0 셧아웃의 주인공이 됐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3.11. 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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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 진행 중” 남경주, 성폭행 혐의 부인..SNS는 없앴다 [Oh!쎈 이슈]

[OSEN=김채연 기자] 국내 최정상급 뮤지컬 배우 남경주가 성폭행 혐의로 검찰에 넘겨진 가운데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MBN에 따르면 서울 방배경찰서는 지난달 남경주를 위력에 의한 간음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 남경주는 지난해 서울에서 여성 A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현장을 빠져나온 뒤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경주는 성폭행은 없었다는 취지로 혐의를 강하게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으나, 경찰은 피해자 진술과 당시 혐의를 입증할 수 있는 물증을 확보해 사건을 검찰로 넘겼다. 남경주는 디스패치에 “현재 수사가 진행중인 사안은 맞다”고 입장을 밝히면서도 구체적인 혐의 내용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이와 함께 11일 오후 기준 남경주의 개인 SNS는 폐쇄된 것으로 확인됐다. 남경주는 그동안 SNS를 통해 소통을 이어갔으나, 별다른 입장을 전하지 않고 SNS를 폐쇄했다. 남경주의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인해 공연계는 물론 대중도 충격에 빠졌다. 한편, 남경주는 1984년 뮤지컬 ‘포기와 베스’로 데뷔한 뒤 ‘아가씨와 건달들’,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레미제라블’, ‘그리스’, ‘브로드웨이 42번가’, ‘렌트’, ‘시카고’, ‘맘마미아’, ‘위키드’, ‘썸씽 로튼’, ‘애니’, ‘히든러브’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해 활약했다. 또한 남경주는 현재 홍익대학교 공연예술학부 부교수직을 맡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김채연([email protected])

2026.03.11. 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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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전유물? 밴드 보이드(V01D)도 별 포즈 [O! STAR 숏폼]

[OSEN=박준형 기자] 밴드 보이드(V01D)가 11일 오후 서울 대학로 SA HALL에서 데뷔 미니앨범 ’01’ 발매 쇼케이스를 가졌다. 송유찬(드럼), 조주연(보컬), 정지섭(기타+보컬), 케빈박(키보드+보컬), 신노스케(베이스) 5명 멤버로 이뤄진 보이드(V01D)는 미니앨범 타이틀 ‘01’을 통해 음악과 비주얼, 퍼포먼스가 하나의 완성된 서사로 작동하여 ‘No.1’ 밴드가 되고 싶다는 의지를 담았다. 보이드(V01D)의 모습을 영상으로 담았다. 2026.03.11 / [email protected] 박준형([email protected])

2026.03.11. 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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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드(V01D), 데뷔 소감 및 훈훈한 포토타임 [O! STAR]

[OSEN=박준형 기자] 밴드 보이드(V01D)가 11일 오후 서울 대학로 SA HALL에서 데뷔 미니앨범 ’01’ 발매 쇼케이스를 가졌다. 송유찬(드럼), 조주연(보컬), 정지섭(기타+보컬), 케빈박(키보드+보컬), 신노스케(베이스) 5명 멤버로 이뤄진 보이드(V01D)는 미니앨범 타이틀 ‘01’을 통해 음악과 비주얼, 퍼포먼스가 하나의 완성된 서사로 작동하여 ‘No.1’ 밴드가 되고 싶다는 의지를 담았다. 보이드(V01D)의 모습을 영상으로 담았다. 2026.03.11 / [email protected] 박준형([email protected])

2026.03.11. 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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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격 데뷔 보이드(V01D), 더블 타이틀곡 '락락(ROCKROCK)(樂樂) [O! STAR]

[OSEN=박준형 기자] 밴드 보이드(V01D)가 11일 오후 서울 대학로 SA HALL에서 데뷔 미니앨범 ’01’ 발매 쇼케이스를 가졌다. 송유찬(드럼), 조주연(보컬), 정지섭(기타+보컬), 케빈박(키보드+보컬), 신노스케(베이스) 5명 멤버로 이뤄진 보이드(V01D)는 미니앨범 타이틀 ‘01’을 통해 음악과 비주얼, 퍼포먼스가 하나의 완성된 서사로 작동하여 ‘No.1’ 밴드가 되고 싶다는 의지를 담았다. 보이드(V01D)의 더블 타이틀곡 '락락(ROCKROCK)(樂樂)' 무대를 영상으로 담았다. 2026.03.11 / [email protected] 박준형([email protected])

2026.03.11. 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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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조롱에 욱… MC딩동, 생방 중 여성 머리채 잡았다

방송인 MC딩동(본명 허용운)이 인터넷 생방송 도중 여성 출연자를 폭행해 논란이 일고 있다. 11일 연예계에 따르면 MC딩동은 최근 한 온라인 생방송에서 함께 출연한 여성 BJ A씨의 머리채를 잡는 등 폭행했다. MC딩동은 당시 A씨가 과거 음주운전 사건을 언급하며 조롱 섞인 농담을 던지자 격분해 A씨에게 달려든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MC딩동은 잠시 자리를 비운 뒤 돌아와서 눈물을 흘리며 시청자와 A씨에게 사과했다. MC딩동은 “1년 반 동안 일이 단 한 개도 없다가 이제야 좀 열심히 사는 모습을 보여드리려 했는데 갑자기 그 얘기를 듣자마자 저 나름 트라우마가 있고 감정이 격해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시는 술 먹고 운전하지 않겠다”고 했다. 앞서 MC딩동은 지난 2022년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인근에서 만취 상태로 본인 소유 벤츠 차량을 몰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음주측정을 거부하고 도주하다 체포됐다. 이후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특수공무집행방해,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됐고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MC딩동은 지난 2007년 SBS 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뒤 KBS2 ‘불후의명곡2’ ‘유희열의 스케치북’ 등에서 사전 MC 등으로 활동해 왔다. 장구슬([email protected])

2026.03.11. 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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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맛 예고’ 열 아홉 ‘담비’ 이혁규의 마스터스 최강 도전기

[OSEN=고용준 기자] ‘알비’ (구)상민이 형을 말을 들으면서 더 집중했다. 잘 풀리면서 역전까지 잘 이어졌다.  쑥스러움은 없었다. 우리나이로 스무 살의 패기만 있을 뿐이었다. 타격대라는 자신의 역할과 찰떡같이 맞아떨이진 귀신같은 ‘네온’ 솜씨로 마스터스 산티아고 최고의 선수로 주목받고 있는 ‘담비’ 이혁규(19)는 어떤 선수, 어느 팀과 맞붙어도 꺾고 올라서겠다는 자신감이 가득했다.  농심은 지난 10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칠레 산티아고 에스파시오 리에스코에서 열린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마스터스 산티아고 플레이오프 상위조 2라운드 G2와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1(7-13, 13-7, 14-12)로 승리했다. '담비' 이혁규가 시그니처 요원인 네온으로 역전 드라마의 주역이 됐다.  이날 승리로 농심은 각 지역 1번 시드 중 생존 서사를 이어가며 결승 직행전에 올라가게 됐다. 승자 결승전 진출로 최소 3위를 확보한 셈. 농심은 PRX와 NRG전 승자와 결승 진출을 다투게 됐다.  경기 후 오프라인 현장과 온라인과 취재진을 만난 ‘담비’ 이혁규는 “동료들과 함께 경기에 집중했을 뿐”이라며 역전승의 기쁨을 숨기지 않았다.  덧붙여 그는 “G2하고 경기를 많이 하고 싶었다. 베이비베이와 조그모 선수들과 한 번 상대해 보고 싶었다. 이겨서 너무 기분 좋다”라고 환하게 웃었다.  2, 3세트 ‘네온’으로 역전극의 주역이 된 그는 이번 대회 최고의 관심 인물로 자리매김했다. 해외 취재진은  주가를 한창 올리고 있는 그에게 ‘네온’ 이외에 다른 요원으로 활약할 가능성 있는지에 대한 질문을 던지기도.  이혁규는 주저없이 ‘네온’이 좋은 현 메타가 변화 하더라도 문제없이 대응하는 모습을 보일 자신이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킥오프와 마스터스 산티아고까지 ‘네온’과 메타가 맞았다고 본다. 결국 메타가 달라지면 내온이 아닌 다른 요원을 해야 하는 상황도 생각하고 있다. 그래도 이번 대회는 메타에 맞는 네온으로 우승을 하고, 다음 대회는 메타가 달라지면 그 메타에 맞는 다른 요원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이고 싶다. 네온이 아닌 다른 요원으로 잘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킥오프부터 마스터스 산티아고까지 유일하게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농심의 소년 만화 중심에 서 있는 이혁규에게 이번 대회에 참가한 감회를 묻자 “경기장에 입장할 때 마다 그동안 꿈꿨던 무대를 입장해 너무 기분 좋다. 계속 꿈을 꾸는 것 같다”며 행복해했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3.11. 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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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주, 성폭력 혐의 검찰 송치..SNS도 사라졌다 [종합]

[OSEN=김채연 기자] 국내 최정상급 뮤지컬배우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았다가 검찰에 넘겨진 가운데, 해당 배우가 남경주라는 소식이 들려왔다. 11일 MBN과 디스패치에 따르면, 서울 방배경찰서는 지난달 남경주를 위력에 의한 간음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 남경주는 지난해 서울 모처에서 여성 A씨를 상대로 범행을 저질렀고, 당시 피해자는 현장을 빠져나와 경찰에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사건을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남경주를 소환해 조사를 진행했으며, 관련 진술과 증거를 토대로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해 검찰로 사건을 넘겼다. 다만 남경주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제기된 혐의를 강하게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남경주는 디스패치에 “현재 수사가 진행중인 사안은 맞다”고 입장을 밝히면서도 구체적인 혐의 내용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이와 함께 11일 오후 기준 남경주의 개인 SNS는 폐쇄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남경주는 SNS를 통해 소통을 이어갔으나, 별다른 입장을 전하지 않고 SNS를 폐쇄했다. 한편, 남경주는 1984년 뮤지컬 ‘포기와 베스’로 데뷔한 뒤 수많은 작품에 출연해 활약했다. 현재 홍익대학교 공연예술학부 부교수직을 맡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김채연([email protected])

2026.03.11. 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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