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2월 10일 화요일 (음 12월 23일) 쥐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질투 길방 : 東 36년생 오른손이 하는 건 왼손이 모르게. 48년생 편견을 갖지 말라. 60년생 잡은 것을 놓아야 새것을 잡는다. 72년생 서로를 적당히 경쟁시켜라. 84년생 미운 사람 떡 하나 더 주기. 96년생 삶은 경쟁의 연속. 소 - 재물 : 보통 건강 : 무난 사랑 : 양호 길방 : 北 37년생 재물운 좋아질 수도. 49년생 건강이 제일 소중한 자산. 61년생 유쾌, 상쾌, 통쾌하다. 73년생 골든 타임을 잘 맞출 것. 85년생 금전운 상승, 재테크에 관심을. 97년생 사람이 재산, 좋은 인맥을 만들자. 호랑이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 길방 : 東 38년생 부모의 자녀 사랑은 끝없는 법. 50년생 효자보다 배우자가 좋은 것. 62년생 하나라도 주고 싶은 마음. 74년생 배우자 말을 들으면 만사형통. 86년생 이심전심, 서로 통할 수도. 98년생 너를 알고 싶다. 토끼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西南 39년생 웃을 일이 생겨날 수. 51년생 평화로운 하루 될 듯. 63년생 근심 멀고 보람 있는 하루. 75년생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87년생 비전이 보이고 일할 맛이 날 수도. 99년생 자신의 느낌을 믿어보자. 용 -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갈등 길방 : 西 40년생 밖으로 나가지 말 것. 52년생 몸에 부상 안 생기게 조심하라. 64년생 믿지도 기대하지도 말 것. 76년생 새로운 것보다 기존의 것을 수성. 88년생 단 것이 치아를 상하게 한다. 00년생 바른 말, 고운 말. 뱀 - 재물 : 지출 건강 : 보통 사랑 : 만남 길방 : 北 41년생 사람을 믿지 말라. 53년생 있어 보이는 사람과 거리를 두라. 65년생 가짜와 진짜를 잘 구별. 77년생 귀찮은 일이 생길 수도. 89년생 영양가 없는 만남 가질 수. 01년생 사람의 외모에 대한 말은 자제. 말 - 재물 : 보통 건강 : 주의 사랑 : 답답 길방 : 北 42년생 평범한 일상이 소중한 것이다. 54년생 모아 두지 말고 정리할 것. 66년생 혼자만의 시간. 78년생 나 아니면 안 된다는 생각은 금지. 90년생 닭의 머리보다 용의 꼬리다. 02년생 감정에 휘둘리지 말라. 양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행복 길방 : 西 43년생 한 번에 두 마리 토끼를 잡아보자. 55년생 소원을 말해봐, 꿈은 이루어지는 법. 67년생 노력한 일에서 좋은 결과가 생길 수도. 79년생 기다리던 일이나 소식을 접할 수. 91년생 좋아하는 일을 할 수도. 원숭이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南 44년생 직접 하기보다는 적임자에게 맡길 것. 56년생 받기보다는 베푸는 하루다. 68년생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지 말 것. 80년생 먹을 건 없고 버리긴 아까울 수. 92년생 일찍 일어나야 먹이를 잡는다. 닭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南 45년생 이유 없이 살갑게 오는 사람 경계. 57년생 매일 반복되는 일상의 하루. 69년생 하고 싶은 게 있어도 실행으로 옮기지 말라. 81년생 스트레칭하면서 몸을 풀어줄 것. 93년생 잠시 멍 때리는 시간 갖기. 개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西 46년생 소일거리나 취미 거리를 만들자. 58년생 운수 좋은 날, 유익한 일이 생길 수. 70년생 결과는 노력을 배신하지 않는 법. 82년생 오늘 할 일은 미루지 말고 실행. 94년생 일석이조, 꿩도 먹고 알도 먹자. 돼지 - 재물 : 좋음 건강 : 튼튼 사랑 : 한마음 길방 : 北 47년생 다다익선, 많을수록 좋다. 59년생 하나보다 둘, 둘보다 셋이 낫다. 71년생 융합과 상생의 관계를 만들어 발전을 도모하라. 83년생 원 팀으로 뭉쳐야 뜨고 산다. 95년생 인간관계 좋아지고 넓어질 수도. 조규문(사주, 작명, 풍수 전문가)
2026.02.09. 8:02
경기도박물관이 30주년을 맞아 특별전 ‘성파선예(性坡禪藝):성파 스님의 예술세계’(2월 10일~5월 31일, 무료 관람)를 개최한다. 전시 개막을 하루 앞둔 9일 경기도 용인시의 경기도박물관에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대한불교조계종의 최고 지도자인 종정 성파 스님은 선(禪)의 깨달음을 화폭에 펼쳐냈다. 세상에서는 그걸 ‘예술’이라 부르고, 정작 성파 스님은 “예술이 어디 따로 있나. 그냥 내 삶의 발자취”라고 잘라 말한다. 6m 수중회화 등 150점을 선보이는 ‘성파선예’의 전시는 총 4부로 구성된다. 1부의 주제는 ‘영겁(永劫)’이다. 불교에서는 우주가 생겨나 소멸하는 한 주기를 1겁(劫)이라고 부른다. 또 이렇게도 비유한다. 사방 40리(약 16km)나 되는 거대한 바위가 있다. 하늘에서 선녀가 100년에 한 번씩 내려온다. 그리고 아주 부드러운 비단 옷자락으로 그 바위를 살짝 스치고 지나간다. 그로 인해 바위가 닳아 없어지는 시간, 그걸 1겁이라고 부른다. 그러한 1겁이 셀 수 없을 만큼 많을 때, 그걸 ‘영겁’이라고 부른다. 그러니 영겁은 이 우주의 시작 없는 시작이자 끝없는 끝이다. 다시 말해 이 세계의 궁극적 바탕이자 근원이다. 세상에 이보다 큰 예술적 주제가 있을까. 어지간한 작가라면 그 무게에 눌려 기가 죽지 않을까. 그 앞에서 성파 스님은 주눅 들지 않는다. 한 치의 망설임도 없다. 가차 없이 붓을 뿌린다. 아득하고, 아득하고, 또 아득한 영겁의 암흑을 스님은 옻칠로 드러낸다. 천 년이 지나도 썩지 않는다는 옻나무의 수액을 물감 삼아, 성파 스님은 영겁의 아득함을 화폭에 살려낸다. 전시장 입구에는 미륵불 작품이 서 있었다. 불교에서 석가모니 부처의 뒤를 이어 56억7000만년 후에 이 땅에 온다는 미래불이다. 안으로 들어서면 빅뱅 직후 이 우주 어딘가에서 벌어졌을 법한 광경이 작품마다 펼쳐진다. 암흑의 옻판 위에서 태어나고 있는 우주의 풍광이다. 불교식으로 말하면 ‘영겁’은 ‘공(空)’이다. 이어지는 2부 전시의 주제는 ‘니가내다’이다. 불교식으로 말하면 ‘색(色)’이다. 성파 스님은 나와 상대를 둘로 보고, 끝없이 싸우고 갈등하는 우리를 향해 이렇게 말한다. “나의 바탕은 영겁이고, 너의 바탕도 영겁이다. 그래서 너와 내가 둘이 아니다. 나의 본질이 너의 본질과 하나로 통한다. 그러니 니가 내다! 내가 니다!” 성파 스님이 내놓은 거대한 불이성(不二性)의 이치가 작품을 관통한다. 2부 전시장 입구에는 삼천불이 앉아 있다.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상징하는 삼천 개의 불상이 관객을 맞는다. 물속에 비친 모습, 거울에 비친 모습 등을 통해 우리가 살고 있는 온갖 인간 군상을 표현한다. 성파 스님은 그 모든 군상을 향해 말한다. “니가 내다!” 성파 스님이 이번 전시에 사용한 옻칠은 매우 각별한 소재다. 불에도 강하고, 물에도 강하고, 벌레에도 강하다. 실제 성파 스님은 몇몇 작품들을 아예 물속에 담근 채 전시했다. 성파 스님은 “제아무리 피카소 작품이라고 해도 물 속에 담글 수는 없거든. 그런데 옻칠 작품은 물속에 한 달간 넣어두어도 괜찮다”며 “옻칠은 옛날부터 불교 집안에 전해져 내려오는 전통적 미술 재료다. 이걸 현대에 걸맞게 되살리고자 했다”고 말했다. 3부 ‘문자반야-글자 너머’와 4부 ‘일체유심조-마음대로’에서는 성파 스님의 자유자재한 내공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스님은 굳이 붓을 들지 않는다. 대신 바람에 날리고 물에 흘리면서, 자연이 자연을 그리는 자연의 화법을 작품에 담는다. 가장 자연스럽게, 마음 가는 대로. 일체유심조다. 그래서일까. 성파 스님의 작품에는 ‘평상심’이 스며 있다. 성파 스님은 웃으며 “나는 그림을 배운 적이 없다. 그림을 그리는 사람으로 출발하지도 않았다. 나는 도 닦는 사람이다. 도 닦는 사람이 그린 그림을 내놔 봐라”고 말했다. 그래서 미술계에서는 성파 스님의 작품을 ‘선예(禪藝)’라고 부른다. 우주의 본질과 현상을 관통하는 선의 맛이 작품에 오롯이 배어있기 때문이다. 기존의 화법에 갇히지 않는 성파 스님의 화풍을 무엇이라 불러야 할까. 바둑에는 ‘우주류’라는 기풍이 있다. 어쩌면 우리는 성파 스님의 화풍을 ‘우주풍’이라고 불러야 하지 않을까. 백성호([email protected])
2026.02.09. 8:01
지난달 15일 개봉한 애니메이션 ‘광장’은 평양 주재 스웨덴 대사관의 1등 서기관 보리와 교통보안원 복주의 안타까운 사랑을 다룬 작품이다. 감시의 시선 때문에 둘은 한밤 중에 접선하듯 만나며 살얼음판 위를 걷는 듯한 연애를 이어간다. 이들을 감시하는 통역관 명준에게 보리의 사랑은 상대방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는 이기적인 행동으로 비칠 뿐이다. 평양 근무 연장 신청이 거부되고, 갑자기 복주마저 사라지자 보리는 절망에 빠진다. ‘마지막으로 복주를 만날 수 있게 도와 달라’는 보리의 간절한 요청에 명준은 모든 걸 잃을 수도 있는 위험한 선택을 한다. 영화는 지난해 프랑스 안시 국제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서 심사위원상, 아시아태평양 스크린어워즈에서 최우수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했다. 다음 달 열리는 도쿄애니메이션 어워즈페스티벌 장편경쟁 부문에도 진출했다. 감시 체제 속 개인들의 외로운 내면에 집중한 영화는 김보솔(38) 감독의 한국영화아카데미(KAFA) 졸업 작품이다. 1억원의 예산으로 6년 간 공을 들였다. 지난 4일 전화로 만난 김 감독은 “적은 예산으로 북한을 표현하기 위해 애니메이션을 택했다”며 “영화제 수상 등 반응이 좋아 실사영화 논의도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Q : 어디서 영감을 얻었나. A : “10년 전 평양에서 3년간 근무하고 남한에 온 스웨덴 외교관 인터뷰를 봤는데, 차량이 없는 고속도로에서 자전거를 타며 외로움을 달랬다는 말에서 선명한 이미지가 떠올랐다.” Q : 영화 곳곳에 남북 관계에 대한 은유가 녹아 있다. A : “남북 관계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보리와 명준은 각각 남한과 북한을, 복주는 통일을 의미하는 캐릭터다. 미음자 구조의 관사에서 보리와 명준이 창을 통해 마주 보는 건 남북 대치 상황을 빗댄 것이다. ‘최인훈 작가의 소설 『광장』의 주인공 명준이 북한에서 태어났다면’이라는 가정을 하며 시나리오를 썼다. 소설의 명준처럼 영화 속 명준도 자신이 옳다고 판단한 길로 나아간다.” Q : 명준을 주인공으로 삼은 이유는. A : “보리의 외로움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감정이다. 반면 명준은 불안의 장막 때문에 외로움이 어떤 감정인지 모르고 살아왔다. 얼어붙어 있던 그의 마음에 생긴 균열은 자유이자 희망이다. ‘외로워서 그런가 봅니다’라는 그의 대사는 ‘자유를 느꼈습니다’와 같은 의미다. 명준의 변화가 작품 주제와 닿아 있다.” Q : 명준이 눈 내리는 광장에서 자전거 타는 마지막 장면이 인상적이다. A : “보리가 영화의 문을 열지만 끝내는 건 명준이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보리가 고독에 저항하기 위해 페달을 밟았다면, 명준은 해방감과 자유에서 오는 에너지로 자전거를 탄다.” Q : 보리가 복주를 그토록 사랑하는 이유는 뭔가. A : “통일은 반드시 이뤄내야 할 과제다. 그렇기에 복주(통일)에 대한 보리(남한)의 사랑에 이유나 개연성이 필요하지 않았다. 북한 체제 내에서 개인들이 처한 상황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는 영화가 됐으면 한다.” Q : 논의 중인 실사영화 제작에도 참여하나. A : “영화 관계자들이 스웨덴과 협력해 실사 영화로 만드는 걸 추진하고 있다. 다음 작품 때문에 연출은 맡지 않겠다고 했다. 차기작은 사회적 참사에 대한 폭력적 시선을 고발하는 작품이다.” 정현목([email protected])
2026.02.09. 8:01
“작은 둥지 같았던 어머니의 서재가 젊은 세대들에게 특별한 영감을 발견하는 공간이 되기를 빕니다.” 9일 오후 서울 신림동 서울대 중앙도서관 관정관에서 열린 ‘박완서 아카이브’ 개관식에서 박완서(1931~2011) 작가의 딸 호원숙(72)씨는 이렇게 말했다. 서울대는 중앙도서관 본관과 관정관을 연결하는 공간에 총 4950㎡(약 1500평) 규모의 ‘서울대 헤리티지 라이브러리’와 ‘대신파이낸셜그룹-서울대 헤리티지 라운지’(이하 ‘라이브러리’와 ‘라운지’)를 조성하고 이날 문을 열었다. ‘박완서 아카이브’는 ‘라이브러리’ 내에 165㎡(약 50평) 규모로 마련됐다. ‘라이브러리’의 다른 공간엔 ‘보이는 수장고’가 놓였고, ‘라운지’에는 학생들의 공부 공간이 조성됐다. 이날 개관식에서 축사를 한 호씨는 “어머니께서 돌아가시고 15년이 지났지만, 2006년 서울대 명예 문학박사 학위를 받던 날 진정한 기쁨으로 경쾌하면서도 편안한 발걸음을 하시던 동선이 눈에 선하다”며 “어머니께서도 기뻐하시고 영광스러워하시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박완서 아카이브’에는 딸 호씨를 포함한 유가족들이 기증한 박완서 작가의 유품 6000여 점 중 470여 점이 전시됐다. 재봉틀·사진기 등 생활용품부터 친필 원고·일기·편지 등 육필 자료까지 다양하다. 박완서 작가의 소장 도서도 방문한 학생과 일반인이 열람할 수 있도록 공개했다. ‘박완서 아카이브’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작가의 서재를 재현한 공간이다. 작가가 1998년부터 생을 마감한 2011년까지 지냈던 경기 구리시 ‘아치울 노란집’의 서재를 그대로 옮겨왔다. 박완서는 이곳에서 장편소설 『아주 오래된 농담』(2000), 『그 남자네 집』(2004)과 소설집 『친절한 복희씨』(2007) 등을 집필했다. 재현한 서재에 놓인 책상은 바닥과 밥상에 놓고 글을 쓰던 소설가 박완서가 처음으로 가진 책상이다. 또한 생전 박완서가 아꼈던 살구나무 등이 심어진 정원도 실제 나무와 흙을 가져와 재현했다. 박완서는 1950년 5월 숙명여고를 졸업하고 같은 해 6월 서울대 문리대 국문과에 입학했다. 그러나 입학한 지 한 달이 되지 않아 한국전쟁이 발발하여 대학생활을 할 수 없었다. 그럼에도 박완서는 1970년 등단 이후 소설가로 활동하며 모교와의 인연을 이어왔다. 1977년부터 2000년에 이르기까지 꾸준히 서울대 학보인 ‘대학신문’에 기고했으며, 2006년엔 명예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대의 지난 10년 간 도서 대출 통계에 따르면, 그는 서울대 출신 작가 중 가장 많은 학생들에게 읽힌 작가이기도 하다. 이날 개관식에 참석한 유홍림 서울대 총장은 “도서관은 열람실 위주의 공간을 넘어, 아카이브 공간이자 박물관 등 캠퍼스 내 다양한 교육 연구활동으로 새로 기획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이러한 기획의 취지에 공감해주신 대신파이낸셜그룹이 30억원을 기부해주셨고, 박완서 작가의 유가족께선 유품 일체를 서울대에 기증해주셨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박완서 아카이브’ 개관 기념전은 ‘참으로 놀랍고 아름다운 일’이라는 이름으로 9일부터 4월 30일까지 열린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 서울대 학생·교직원이 아니어도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최혜리([email protected])
2026.02.09. 8:01
[OSEN=김채연 기자] 그룹 빅뱅이 데뷔 20주년을 맞이해 완전체 컴백을 준비 중이다. 9일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팬미팅 ‘2026 G-DRAGON ‘FAM’ MEETING [FAM+ILY : FAMILY : FAM I LOVE YOU]’를 개최하고 팬들을 만났다. 이날 지드래곤은 팬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올해 BIGBANG이 20주년 컴백을 한다. 멤버이자 동시에 팬의 마음으로 저 또한 기대하고 있고, 멤버들 모두 같은 마음일 것”이라며 컴백에 대한 설렘을 전했다. 앞서 지드래곤은 지난해부터 빅뱅 완전체 컴백을 언급한 바 있다. ‘2025 MMA’에서 베스트 남자 솔로상을 수상한 뒤 “MMA에서 남자 솔로 아티스트상을 처음 받는 것 같다. 다시 한 번 VIP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는 그룹상을 탔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생긴다"고 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2006년 데뷔한 빅뱅을 올해로 데뷔 20주년을 맞이한다. 지드래곤, 태양, 대성 모두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큰 역량을 발휘하며 사랑받은 가운데, 지난 2022년 디지털싱글 ‘봄 여름 가을 겨울’ 이후 4년 만에 돌아올 빅뱅의 모습에 더욱 기대를 모은다. 한편, 2023년 팀을 탈퇴한 멤버 탑도 13년 만에 솔로곡을 내며 가요계로 돌아온다. 그의 솔로곡 뮤직비디오에는 가수 겸 배우 나나가 출연하며 지원사격을 알리기도 했다. 다만 탑은 지난 2024년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에 출연해 진행한 인터뷰에서 빅뱅 복귀에는 선을 그었다. 그는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마지막 프로젝트라고 생각했다", "아직도 팬 분들은 재결합을 원하시고 희망을 갖고 계시는 모습을 보면서 화가났다기보단 그런 마음을 가질 수도 없고 가슴이 아팠다", "멤버들한테 죄책감이 있고, 평생 미안함을 갖고 살아야할 것 같다”라고 조심스럽게 답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SNS, 갤럭시코퍼레이션 제공 김채연([email protected])
2026.02.09. 6:43
[OSEN=김채연 기자] 밴드 얼지니티의 리더이자 싱어송라이터 박경구가 지난 7일 별세했다. 향년 38세. 7일 고인의 사촌동생이라고 밝힌 인물은 고인의 계정을 통해 “아직도 믿기지 않는 마음이지만 가족들을 대신해 부고를 전합니다. 형의 마지막 가는 갈에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고인의 빈소는 남양주의 한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오늘(9일) 오전 발인이 엄수됐다. 갑작스러운 비보가 전해진 가운데 팬들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경구님도, 경구님의 음악도 잊지 않겠다”, “그곳에서 평안하시길 바란다”, “좋은 노래 많이 들려주셔서 감사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박경구는 장범준이 속한 밴드 버스커버스커의 원년멤버로 알려졌다. 특히 ‘어려운 여자’를 비롯해 ‘사랑이란 말이 어울리는 사람’, ‘신풍역 2번출구 블루스’, ‘낙엽 엔딩’ 등 다수의 곡에서 작사, 작곡, 편곡 등을 맡았다. 박경구의 부고가 전해지면서 지난해 3월 장범준의 글도 재조명되고 있다. 당시 ‘장범준 4집’을 발매한 장범준은 “경구의 건강을 기원한다”는 글을 남겼고, 박경구는 “저 건강합니다”라고 답한 바 있으나 1년 만에 전해진 소식에 안타까움을 안긴다. /[email protected] [사진] SNS 김채연([email protected])
2026.02.09. 5:55
[OSEN=인천공항, 최규한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가 9일 오후 해외 일정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BTS는 다음 달 20일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을 발표하고 다음 날 21일 광화문광장에서 컴백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BTS 지민의 귀국을 O! STAR 숏폼 영상에 담았다. 2026.02.09 / [email protected] 최규한([email protected])
2026.02.09. 4:39
[OSEN=인천공항, 최규한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가 9일 오후 해외 일정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BTS는 다음 달 20일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을 발표하고 다음 날 21일 광화문광장에서 컴백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BTS의 귀국을 O! STAR 영상에 담았다. 2026.02.09 / [email protected] 최규한([email protected])
2026.02.09. 4:19
[OSEN=선미경 기자] YG의 양현석 총괄이 글로벌 K팝 스타 발굴에 나선다. 초기 서류부터 직접 심사하며 YG엔터테인먼트의 ‘스페셜 오디션’을 진두지휘할 계획이다. 양현석 총괄이 직접 나서는 만큼 초대형 신인의 탄생이 기대된다.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21일부터 2월 28일까지 ‘스페셜 오디션’인 ‘2026 YG SPECIAL AUDITION : GO! DEBUT’을 진행한다. YG는 블랙핑크와 트레저, 베이비몬스터를 이을 신인 발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YG의 이번 ‘스페셜 오디션’은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가 처음부터 진두지휘한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하다. 기존과 달리 양현석 총괄은 오디션의 첫 관문이라고 할 수 있는 서류 심사부터 직접 나선다. 빅뱅과 블랙핑크를 이을 대형 신인을 직접 발굴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다. 오디션 지원자로서는 대형 기획사의 총괄 프로듀서로부터 처음부터 심사받을 수 있는 특별한 기회이기도 한 셈이다. 양현석 총괄은 빅뱅부터 2NE1, 블랙핑크, 위너, 아이콘, 트레저, 베이비몬스터까지 수많은 글로벌 K팝 스타들을 발굴하고 제작해왔다. YG 아티스트 불패 신화를 이어가고 있는 만큼, 이번 ‘스페셜 오디션’에서도 탁월한 안목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초기 서류부터 직접 심사에 참여하는 만큼 수많은 K팝 스타들을 발굴한 양현석 총괄의 안목과 감이 오디션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오디션은 단순한 연습생 발굴을 넘어 글로벌 K팝 시장의 미래를 열어 갈 인재를 발굴하겠다는 의지가 담긴 만큼 양현석 총괄의 역할과 영향력 또한 클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빅뱅, 블랙핑크, 베이비몬스터 등 글로벌 시장에서 K팝의 위상을 떨쳐온 아티스트들을 대거 탄생시킨 YG, 양현석 총괄의 본격적인 진두지휘 아래 진행되는 ‘스페셜 오디션’이라 더 큰 호응이 기대된다. '2026 YG SPECIAL AUDITION : GO! DEBUT' 접수는 오는 28일까지 YG 오디션 홈페이지 또는 포스터 속 QR 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성별과 국적에 상관없이 2007년생부터 2015년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는 노래, 랩, 댄스, 비주얼, 끼 중 자신 있는 하나의 분야를 선택해 1분 이내 영상에 잠재력을 담아내면 된다. /[email protected]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2.09. 3:43
" 작은 둥지 같았던 어머니의 서재가 젊은 세대들에게 특별한 영감을 발견하는 공간이 되기를 빕니다. " 9일 오후 서울 신림동 서울대 중앙도서관 관정관에서 열린 '박완서 아카이브' 개관식에서 박완서(1931~2011) 작가의 딸 호원숙(72)씨는 이렇게 말했다. 서울대는 중앙도서관 본관과 관정관을 연결하는 공간에 총 4950㎡(약 1500평) 규모의 ‘서울대 헤리티지 라이브러리’와 ‘대신파이낸셜그룹-서울대 헤리티지 라운지’(이하 ‘라이브러리’와 ‘라운지’)를 조성하고 이날 문을 열었다. '박완서 아카이브'는 '라이브러리' 내에 165㎡(약 50평) 규모로 마련됐다. ‘라이브러리’의 다른 공간엔 '보이는 수장고'가 놓였고, ‘라운지’에는 학생들의 공부 공간이 조성됐다. 이날 개관식에서 축사를 한 호씨는 “어머니께서 돌아가시고 15년이 지났지만, 2006년 서울대 명예 문학박사 학위를 받던 날 진정한 기쁨으로 경쾌하면서도 편안한 발걸음을 하시던 동선이 눈에 선하다”며 “어머니께서도 기뻐하시고 영광스러워하시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박완서 아카이브'에는 딸 호씨를 포함한 유가족들이 기증한 박완서 작가의 유품 6000여 점 중 470여 점이 전시됐다. 재봉틀·사진기 등 생활용품부터 친필 원고·일기·편지 등 육필 자료까지 다양하다. 박완서 작가의 소장 도서도 방문한 학생과 일반인이 열람할 수 있도록 공개했다. '박완서 아카이브'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작가의 서재를 재현한 공간이다. 작가가 1998년부터 생을 마감한 2011년까지 지냈던 경기 구리시 ‘아치울 노란집’의 서재를 그대로 옮겨왔다. 박완서는 이곳에서 장편소설 『아주 오래된 농담』(2000), 『그 남자네 집』(2004)과 소설집 『친절한 복희씨』(2007) 등을 집필했다. 재현한 서재에 놓인 책상은 바닥과 밥상에 놓고 글을 쓰던 소설가 박완서가 처음으로 가진 책상이다. 또한 생전 박완서가 아꼈던 살구나무 등이 심어진 정원도 실제 나무와 흙을 가져와 재현했다. 박완서는 1950년 5월 숙명여고를 졸업하고 같은 해 6월 서울대 문리대 국문과에 입학했다. 그러나 입학한 지 한 달이 되지 않아 한국전쟁이 발발하여 대학생활을 할 수 없었다. 그럼에도 박완서는 1970년 등단 이후 소설가로 활동하며 모교와의 인연을 이어왔다. 1977년부터 2000년에 이르기까지 꾸준히 서울대 학보인 ‘대학신문’에 기고했으며, 2006년엔 명예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대의 지난 10년 간 도서 대출 통계에 따르면, 그는 서울대 출신 작가 중 가장 많은 학생들에게 읽힌 작가이기도 하다. 이날 개관식에 참석한 유홍림 서울대 총장은 “도서관은 열람실 위주의 공간을 넘어, 아카이브 공간이자 박물관 등 캠퍼스 내 다양한 교육 연구활동으로 새로 기획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이러한 기획의 취지에 공감해주신 대신파이낸셜그룹이 30억원을 기부해주셨고, 박완서 작가의 유가족께선 유품 일체를 서울대에 기증해주셨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박완서 아카이브' 개관 기념전은 ‘참으로 놀랍고 아름다운 일’이라는 이름으로 9일부터 4월 30일까지 열린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 서울대 학생·교직원이 아니어도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최혜리([email protected])
2026.02.09. 3:13
[OSEN=하수정 기자] 그룹 코요태가 베트남에서 K-흥의 진수를 선보인다. 코요태는 오는 3월 7일 오후 7시 30분 베트남 호치민에 위치한 더 그랜드 호짬에서 ‘코요태스티벌 : 흥’(이하 ‘코요태스티벌’)을 개최한다. 9일 공개된 공식 포스터 속 코요태는 데님 세트 스타일링과 선글라스로 포스를 더함과 동시에, 신지는 왕관을 쓴 채로 ‘흥신흥왕’들의 출격을 알렸다. 코요태는 지난 2025년 9월부터 대구, 서울, 울산, 부산 등을 순회하며 전국투어 ‘코요태스티벌’로 대중을 만났다. 코요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장수 혼성그룹인 만큼, 코요태의 음악과 에너지를 그리워하는 교민들과 해외 팬들을 위해 베트남행을 결정했다. 코요태는 최근 미국 투어와 호주 공연 당시에도 해외 관객은 물론, 교민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소속사에 따르면, 코요태의 미국, 호주, 국내 전국투어 이후 세계 각지에 있는 교민들이 콘서트 개최 요청을 쏟았다는 후문이다. 코요태 역시 이런 호응에 힘입어, 이제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 K-흥을 널리 전파하겠다는 다짐이다. 곧 베트남으로 출격할 코요태는 올해 데뷔 28년 차에 접어들었다. 내놓는 신곡마다 여전히 각종 음원 차트에 이름을 올리는가 하면, 예능, 행사, 콘서트 등 여전히 흥행 가도를 달리는 요전한 ‘현역 클래스’를 보여주고 있다. “이게 한국의 흥과 음악 색이다”, “여전히 활발히 활동해줘서 감사할 따름”, “국민 가수가 이런 게 아닐까”, “세대불문, 코요태 노래를 모르는 사람은 없다” 등 코요태 행보마다 대중의 뜨거운 응원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 이들이 어떤 활동으로 대중과 호흡할지 항상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코요태는 앞으로도 다양한 음악과 콘서트, 방송 등 쉼표 없는 활동으로 ‘리빙 레전드’ 역사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 [email protected] [사진] 제이지스타 하수정([email protected])
2026.02.09. 2:20
[OSEN=김채연 기자] 그룹 포레스텔라(Forestella)가 부산에서 전국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포레스텔라(배두훈, 강형호, 조민규, 고우림)는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2025-26 단독 콘서트 ‘THE LEGACY(더 레거시)’의 마지막 공연을 개최했다. ‘THE LEGACY’는 지난해 12월 서울, 올해 1월 대구를 거쳐 지난 주말 부산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포레스텔라는 각 지역 공연마다 연내 발매되는 정규 4집 ‘THE LEGACY’의 선공개곡 라이브 무대를 최초 공개하며 열띤 호응을 이끌었다. 부산에서는 4집의 마지막 선공개곡이자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Etude(에튀드)’로 왈츠 리듬 위 메이저와 마이너를 오가는 화성을 들려주며 깊은 울림을 전했다. 특히 포레스텔라는 ‘시네마틱 유니버스’라는 테마 아래 인류 유산의 기록자를 콘셉트로 한 편의 영화 같은 웅장한 세계관을 완성했다. 오리지널 곡 ‘Save our lives(세이브 아워 라이브즈)’, ‘UTOPIA(유토피아)’, ‘Apocalypse(아포칼립스)’, 자작곡 ‘Snow Globe(스노우 글로브)’와 더불어 ‘Piano Man(피아노 맨)’, ‘Nella Fantasia(넬라 판타지아)’, ‘Viva La Vida(비바 라 비다)’ 등 명곡을 유기적으로 엮어 기승전결이 뚜렷한 공연을 만들었다. 이번 투어에서 첫선을 보인 영화 ‘글래디에이터’의 주제곡 ‘Now We Are Free(나우 위 아 프리)’, 영화 ‘이집트 왕자’ OST ‘Deliver Us(딜리버 어스)’, ‘딴따라 블루스’의 완전체 무대는 색다른 볼거리로 관객들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포레스텔라는 촘촘한 세트리스트와 고품격 라이브로 3시간 20분여에 달하는 러닝타임을 꽉 채우며 벅찬 감동을 선사했다. 실제로 포레스텔라의 ‘THE LEGACY’ 투어를 다녀온 관객들은 “공연 시간도 남다르고 그 시간이 어떻게 흘러가는지도 모를 만큼 순삭이다”, “언제나 믿고 보지만 그 이상을 보여주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된다”, “이번 공연은 또 하나의 새로운 장르를 보는 것 같았다”, “오랜만에 듣는 곡과 신곡의 조화로 행복한 공연” 등 관람평으로 높은 만족도를 드러냈다. 한편, 포레스텔라는 오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4집 ‘THE LEGACY’의 세 번째 선공개곡이자 프랑스어 크로스오버 곡 ‘Etude’를 발매한다. 이어 연내 정규 4집 본 앨범을 발표하며 쉼 없는 음악 행보를 펼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비트인터렉티브 제공 김채연([email protected])
2026.02.09. 2:16
[OSEN=선미경 기자] 그룹 하이라이트 멤버 양요섭이 한층 더 깊어진 감성으로 돌아왔다. 양요섭은 오늘(9일) 오후 6시에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솔로 앨범 ‘언러브드 에코(Unloved Echo)’를 발표하고 컴백했다. 이번 솔로 앨범은 4년 5개월 만에 발매하는 것으로, 사라지는 사랑의 잔상, 사랑이 끝난 뒤에도 마음속에 남아 울리는 여운을 포괄적으로 담아낸 앨범명이 인상적이다. 하이라이트 멤버가 아닌 솔로 가수 양요섭만의 이야기와 감성, 색깔을 담은 음악으로 풍성하게 채웠다. 타이틀곡 ‘옅어져 가(Fade Away)’는 붙잡고 싶어도 잡히지 않는 사랑을 페이드 아웃 직전의 영화에 빗댄 곡이다. 묵직한 피아노 사운드로 시작해 웅장하게 고조되는 편곡을 따라 양요섭의 드라마틱한 감정선과 보컬이 유려하게 펼쳐진다. 양요섭 특유의 깊이 있는 보컬과 매력적인 음색이 돋보이는 곡이기도 하다. 양요섭은 깊은 울림을 주는 음색으로 곡을 풍성하게 채웠다. 짙은 호소력과 감정을 파고드는 양요섭의 보컬이 더욱 깊게 확장된 음악성을 보여준다. 양요섭은 타이틀곡 단독 작사에 참여하면서 그만의 감성을 녹여내기도 했다. 더욱 짙어진 음악적 색채와 탄탄한 보컬 저력이 담긴 양요섭의 ‘언러브드 에코’, 한 번만 들어도 진한 여운을 남기는 컴백이다. /[email protected] [사진]어라운드어스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2.09. 2:00
[OSEN=선미경 기자] 가수 이영지가 ‘경찰과 도둑’으로 팬들과 함께 3억 원을 기부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십오야’에는 ‘경도할사람. 이영지의 경찰과 도둑’이라는 제목의 콘텐츠가 공개됐다. 해당 콘텐츠에서 이영지는 나영석 PD, 스태프들과 함께 팬들이 참여할 수 있는 ‘경찰과 도둑’ 콘텐츠를 기획했다. 이영지가 SNS에 올렸던 글로 시작된 이번 콘텐츠는 총 10만 명이 지원할 정도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결국 이영지는 나영석 PD, 제작진의 도움을 받아 당첨된 100명의 팬들과 함께 ‘경찰과 도둑’을 진행하게 됐다. 이영지는 직접 선물을 준비하는 등 팬들의 성원에 보답했고, ‘지구오락실’ 멤버인 미미도 동참했다. 특히 이영지는 이번 콘텐츠를 기부로 연결해 눈길을 끌었다. 게임에 새롭게 현상금을 걸었고, 최종적으로 함께 해준 팀들의 이름으로 총 3억 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콘텐츠 기획 단계부터 기부를 계획했던 이영지였다. 이후 채널 십오야 채널에는 “‘이영지의 경찰과 도둑’ 이벤트에 함께해 주신 분들 덕분에 어린 시절 놀이터에서 모르는 친구들과 땀 흘리며 뛰어놀던 순수함을 잠시나마 다시 느낄 수 있었습니다”라는 글이 게재됐다. ‘채널 십오야’ 측은 “영지 소녀의 마음으로 시작된 기부에, 함께 그 시간을 경험하게 해주신 참가자 분들의 이름을 담아 ‘이영지의 경찰과 도둑’ 팀 이름으로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소중한 마음을 전달했습니다”라고 밝히며 기부 증서를 공개했다. 그러면서 “세상의 모든 어린이들이 어린시절의 순수함과 즐거움을 더 오랫동안, 건강하게 간직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영하의 날씨였지만 땀나도록 뛰고 웃으며 동심으로 돌아간 따뜻한 현장이었습니다. 갑작스러운 부탁에도 흔쾌히 달려와 준 미미, 함께 즐기며 뛰어놀아 주신 참가자 분들과 관심 갖고 지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인사를 전합니다”라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사진]OSEN DB.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2.09. 1:59
[OSEN=선미경 기자] 가수 손태진이 데뷔 후 첫 '한터뮤직어워즈' 무대에 오른다. 손태진은 오는 1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개최되는 '33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5(Hanteo Music Awards 2025)'에 출격해 자리를 빛낸다. '33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5'에는 일찌감치 K-팝을 대표하는 수많은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연을 확정한 가운데, 손태진 역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막강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또 손태진은 이번 '33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5'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퍼포먼스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이 더욱 증폭된다. 손태진은 올해 1월 '2025 손태진 전국투어 콘서트 'It's Son Time''을 성황리에 마무리하는 등 남다른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손태진은 본업인 음악에 이어 라디오, 각종 예능 프로그램까지 종횡무진 누비며 '新 국민가수'로 자리매김한 만큼 '33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5'에서 보여줄 본업 모멘트에도 이목이 쏠린다. 손태진이 데뷔 후 첫 참석을 확정지은 '33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5'는 오는 15일 '한터' 틱톡 채널에서 라이브를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되고, 이후 MBN에서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사진]미스틱스토리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2.09. 1:02
경기도박물관이 30주년을 맞아 특별전 ‘성파선예(性坡禪藝) : 성파 스님의 예술세계’(2월 10일~5월 31일, 무료 관람)를 개최한다. 전시 개막을 하루 앞둔 9일 경기도 용인시의 경기도박물관에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대한불교조계종의 최고 지도자인 종정 성파 스님은 선(禪)의 깨달음을 화폭에 펼쳐냈다. 세상에서는 그걸 ‘예술’이라 부르고, 정작 성파 스님은 “예술이 어디 따로 있나. 그냥 내 삶의 발자취”라고 잘라 말한다. 6m 수중회화 등 150점을 선보이는 ‘성파선예’의 전시는 총 4부로 구성된다. 1부의 주제는 ‘영겁(永劫)’이다. 불교에서는 우주가 생겨나 소멸하는 한 주기를 1겁(劫)이라고 부른다. 또 이렇게도 비유한다. 사방 40리(약 16km)나 되는 거대한 바위가 있다. 하늘에서 선녀가 100년에 한 번씩 내려온다. 그리고 아주 부드러운 비단 옷자락으로 그 바위를 살짝 스치고 지나간다. 그로 인해 바위가 닳아 없어지는 시간, 그걸 1겁이라고 부른다. 그러한 1겁이 셀 수 없을 만큼 많을 때, 우리는 그걸 ‘영겁’이라고 부른다. 그러니 영겁은 이 우주의 시작 없는 시작이자 끝없는 끝이다. 다시 말해 이 세계의 궁극적 바탕이자 근원이다. 세상에 이보다 큰 예술적 주제가 있을까. 어지간한 작가라면 그 무게에 눌려 기가 죽지 않을까. 그 앞에서 성파 스님은 주눅 들지 않는다. 한 치의 망설임도 없다. 가차 없이 붓을 뿌린다. 아득하고, 아득하고, 또 아득한 영겁의 암흑을 스님은 옻칠로 드러낸다. 천 년이 지나도 썩지 않는다는 옻나무의 수액을 물감 삼아, 성파 스님은 영겁의 아득함을 화폭에 살려낸다. 전시장 입구에는 미륵불 작품이 서 있었다. 불교에서 석가모니 부처의 뒤를 이어 56억7000만년 후에 이 땅에 온다는 미래불이다. 안으로 들어서면 빅뱅 직후 이 우주 어딘가에서 벌어졌을 법한 광경이 작품마다 펼쳐진다. 암흑의 옻판 위에서 태어나고 있는 우주의 풍광이다. 불교식으로 말하면 ‘영겁’은 ‘공(空)’이다. 이어지는 2부 전시의 주제는 ‘니가내다’이다. 불교식으로 말하면 ‘색(色)’이다. 성파 스님은 나와 상대를 둘로 보고, 끝없이 싸우고 갈등하는 우리를 향해 이렇게 말한다. “나의 바탕은 영겁이고, 너의 바탕도 영겁이다. 그래서 너와 내가 둘이 아니다. 나의 본질이 너의 본질과 하나로 통한다. 그러니 니가 내다! 내가 니다!” 성파 스님이 내놓은 거대한 불이성(不二性)의 이치가 작품을 관통한다. 2부 전시장 입구에는 삼천불이 앉아 있다.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상징하는 삼천 개의 불상이 관객을 맞는다. 물속에 비친 모습, 거울에 비친 모습 등을 통해 우리가 살고 있는 온갖 인간 군상을 표현한다. 성파 스님은 그 모든 군상을 향해 말한다. “니가 내다!” 성파 스님이 이번 전시에 사용한 옻칠은 매우 각별한 소재다. 불에도 강하고, 물에도 강하고, 벌레에도 강하다. 실제 성파 스님은 몇몇 작품들을 아예 물속에 담근 채 전시했다. 성파 스님은 “제아무리 피카소 작품이라고 해도 물속에 담글 수는 없거든. 그런데 옻칠 작품은 물속에 한 달간 넣어두어도 괜찮다”며 “옻칠은 옛날부터 불교 집안에 전해져 내려오는 전통적 미술 재료다. 이걸 현대에 걸맞게 되살리고자 했다”고 말했다. 3부 ‘문자반야-글자 너머’와 4부 ‘일체유심조-마음대로’에서는 성파 스님의 자유자재한 내공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스님은 굳이 붓을 들지 않는다. 대신 바람에 날리고 물에 흘리면서, 자연이 자연을 그리는 자연의 화법을 작품에 담는다. 가장 자연스럽게, 마음 가는 대로. 일체유심조다. 그래서일까. 성파 스님의 작품에는 ‘평상심’이 스며 있다. 성파 스님은 웃으며 “나는 그림을 배운 적이 없다. 그림을 그리는 사람으로 출발하지도 않았다. 나는 도 닦는 사람이다. 도 닦는 사람이 그린 그림을 내놔 봐라”고 말했다. 그래서 미술계에서는 성파 스님의 작품을 ‘선예(禪藝)’라고 부른다. 우주의 본질과 현상을 관통하는 선의 맛이 작품에 오롯이 배어있기 때문이다. 기존의 화법에 갇히지 않는 성파 스님의 화풍을 무엇이라 불러야 할까. 바둑에는 ‘우주류’라는 기풍이 있다. 어쩌면 우리는 성파 스님의 화풍을 ‘우주풍’이라고 불러야 하지 않을까. 백성호([email protected])
2026.02.09. 1:01
[OSEN=선미경 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의 '자체 최대 규모' 월드투어를 스크린으로 담아낸 실황 영화 '스트레이 키즈 : 더 도미네이트 익스피리언스'가 전 세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미국 매체 데드라인(Deadline)에 따르면 지난 6일(이하 현지시각) 개봉한 스트레이 키즈의 월드투어 실황을 담은 영화 '스트레이 키즈 : 더 도미네이트 익스피리언스'가 2월 첫 번째 주말 전 세계 61개 지역에서 총 1910만 달러의 수익을 올리며 글로벌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해당 영화는 개봉 첫 주말 북미에서 1724개 상영관을 통해 약 56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고 멕시코에서는 약 210만 달러의 흥행 성적으로 1위를 차지했다. 독일에서는 약 160만 달러를 기록하며 현지 K팝 영화 사상 최고 오프닝 성적을 달성했고 영국과 아일랜드에서도 약 140만 달러의 수익을 기록하며 역대 K팝 영화 최고 흥행작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 밖에도 이탈리아, 스페인, 브라질, 프랑스, 페루, 칠레, 호주 등에서 고른 성과를 거두며 글로벌 저력을 재입증했다. '스트레이 키즈 : 더 도미네이트 익스피리언스'는 스트레이 키즈가 2024년 8월부터 이듬해 10월까지 전 세계 35개 지역에서 총 56회에 걸쳐 진행한 월드투어 'Stray Kids World Tour 'dominATE''의 열기를 한 번 더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특히 'K팝 4세대 그룹 최초'로 단독 입성한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 공연 현장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생생하게 담아내며 전 세계 관객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월드투어 ''dominATE''를 비롯해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각종 K팝 최초, 최고 기록을 써 내려간 스트레이 키즈는 2026년에도 거침없는 기세를 이어간다. 오는 6월 6일 미국 뉴욕 '더 거버너스 볼 뮤직 페스티벌'(The Governors Ball Music Festival), 9월 11일 브라질 '록 인 리오'(Rock in Rio) 헤드라이너로 출격해 '글로벌 탑 아티스트' 위상을 떨친다. /[email protected] [사진]Universal Pictures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2.09. 0:51
[OSEN=선미경 기자] 가수 G-DRAGON(지드래곤)이 데뷔 이래 첫 단독 팬미팅을 개최, 3일간 4만여 팬을 동원하며 세대를 아우르는 팬덤 ‘FAM’과 하나의 가족 서사를 완성했다. G-DRAGON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팬미팅 ‘2026 G-DRAGON ‘FAM’ MEETING [FAM+ILY : FAMILY : FAM I LOVE YOU]’를 개최하고 팬들과 마주했다. 이번 팬미팅은 단순한 만남을 넘어, 팬들에게는 시간과 세대를 잇는 순간이었다. 이번 팬미팅이 특별했던 이유는 팬층의 넓은 스펙트럼에 있다. 최근 ‘초통령’이라 불릴 만큼 새롭게 유입된 10대 팬들부터 BIGBANG의 전성기를 함께하며 청춘을 공유했던 시간을 지나 중년이 된 팬들까지, 서로 다른 세대의 팬들이 같은 공간에서 같은 노래에 환호하고 같은 장면에 웃고 울으며 G-DRAGON이라는 이름 아래 하나의 가족으로 연결됐다. G-DRAGON은 데뷔 이후 처음으로 단독 팬미팅을 개최하며, 공연이라는 형식을 넘어 ‘가족 모임’에 가까운 밀도 높은 교감을 선택했다. 360도 개방형 무대와 팬들과 눈을 맞추는 동선 설계, 추억과 현재를 오가는 구성에서 팬 한 사람 한 사람을 향한 그의 진심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특히 3일 동안 이어진 팬미팅은 회차를 거듭할수록 감정의 깊이를 더하며, 단발성 이벤트가 아닌 ‘함께 지나온 시간에 대한 응답’이자 ‘앞으로 함께할 미래에 대한 약속’으로 완성됐다. 주말 한파마저 잊게 할 만큼 현장을 가득 채운 함성과 열기는, G-DRAGON이 여전히 현재진행형 아이콘임을 증명했다. 이날 MC는 평소 자신의 존재 이유가 G-DRAGON이라고 밝혀온 유튜버 미미미누가 맡아 진정한 ‘성덕’의 순간을 완성했으며, G-DRAGON과의 자연스러운 티키타카와 공감 가득한 호흡으로 현장 분위기를 한층 유쾌하게 이끌었다. 특히 팬미팅 소감과 FAM들의 메시지를 전하는 과정에서는 함께 울컥한 모습을 보이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 무대는 오프닝부터 엔딩까지 팬들의 기억을 정조준했다. 거대한 크라운(Crown)에 탑승한 채 등장한 G-DRAGON은 ‘소년이여’로 팬미팅의 포문을 열어 공연장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이어 ‘니가 뭔데 (Who You?)’ 무대에서는 2013년 ‘인기가요’ 당시를 떠올리게 하는 흰 셔츠, 청바지, 레드 볼캡 스타일링으로 레전드 무드를 완벽히 재현해 환호를 자아냈다. 이후 최근 앨범 ‘Übermensch’의 수록곡 ‘TAKE ME’, ‘IBELONGIIU’로 이어진 엔딩 무대는 공연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마무리하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 팬미팅의 중심은 결국 G-DRAGON과 ‘FAM’의 대화였다. 과거 사진을 함께 보며 웃고, 사전에 받은 질문에 즉답으로 답하며 인간적인 면모를 드러내는가 하면, 매 순간 공감과 위트를 오가는 재치 있는 입담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한 팬들을 위해 직접 준비한 다채로운 선물을 미니 게임을 통해 아낌없이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역조공’의 정석을 보여주며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이어진 챌린지 타임에서는 ‘Doma’, ‘CHANEL’ 등 팬들이 기다려온 챌린지를 완벽하게 소화해 냈다. 특히 일명 ‘앙탈 챌린지’로 불리는 ‘OVERDRIVE’에서는 역대급 잔망미를 발산하며 객석을 뒤집어 놓았고, 액세서리를 과감히 탈착하거나 소품을 재치 있게 활용하는 등 최선을 다해 즐기는 모습으로 팬들을 더욱 환호하게 했다. 이에 객석 곳곳에서는 ‘권지용’을 연호하는 목소리가 터져 나왔고, 현장은 공연이라기보다 함께 즐기는 놀이처럼 흘러갔다. G-DRAGON의 세계관을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디테일한 장치들 역시 팬미팅의 또 다른 볼거리였다. 입장 전부터 공연장 외부는 데이지 가든 콘셉트로 꾸며져 팬들을 맞이했고, 데이지 꽃이 새겨진 호두과자가 사전에 제공되며 팬미팅은 시작 전부터 하나의 축제처럼 펼쳐졌다. 공연 중에는 ‘88층 엘리베이터’를 타고 이동하는 듯한 영상 연출을 통해 팬들이 그의 세계관 안에 함께하고 있다는 감각을 더했다. 경호원들이 직접 등장해 안전 수칙을 전한 관람 에티켓 영상은 위트를 더했고, 공연의 마지막에는 G-DRAGON의 손글씨가 새겨진 컨페티가 그의 시그니처 향과 함께 흩날리며 현장을 감쌌다. 무대 안팎을 가득 채운 이러한 연출들은 팬미팅을 ‘보는 공연’이 아닌 ‘체험하는 세계’로 확장시켰다. G-DRAGON은 “컴백 후 새 가족을 맞이하며 팬미팅을 열게 됐다. 투어에 함께하지 못한 분들에 대한 아쉬움으로, 가족 모임 같은 자리를 만들고 싶었다”며 “위시리스트 같던 시간이었고 함께해서 더 즐거웠다. 사랑한다”고 전했다. 이어 “제1회 정식 가족 모임은 3일간 진행되며 다시 하나가 되는 시간이었다. 곧 봄이 오니, 꽃길 따라 잠시 쉬어가며 기다려 달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그는 “올해 BIGBANG이 20주년 컴백을 한다. 멤버이자 동시에 팬의 마음으로 저 또한 기대하고 있고, 멤버들 모두 같은 마음일 것”이라며 컴백에 대한 설렘을 전했다. 팬미팅 이후 각종 SNS와 커뮤니티에서는 "디테일 하나하나에 진심이 느껴지는 역대급 팬미팅", “무대·토크·연출·선물까지 거를 타선이 없다”, “팬들이 보고 싶어 했던 건 다 보여준 팬미팅”, “이게 바로 ‘권다정’ 클래스” 등의 반응이 이어지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G-DRAGON은 2월 13일부터 15일까지 일본 요코하마 PIA ARENA MM, 2월 21일과 22일에는 태국 방콕 BITEC에서 단독 팬미팅 ‘2026 G-DRAGON ‘FAM’ MEETING [FAM+ILY : FAMILY : FAM I LOVE YOU]’를 이어가며 현지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사진]갤럭시코퍼레이션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2.09. 0:33
[OSEN=선미경 기자] 싱어송라이터 이승윤이 장르를 불문한 록스타 면모로 '더 시즌즈' 3주년을 빛냈다. 이승윤은 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더 시즌즈-10CM의 쓰담쓰담'에 출격, 총 4곡의 믿고 보는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인디 30주년 대기획-인생 음악'의 14번째 게스트로 나선 이승윤은 지난해 8월 발매한 'PunKanon'으로 오프닝을 열었다. 이는 정규 3집 '역성'의 수록곡 '캐논'을 펑크 스타일로 편곡한 버전으로, 이승윤만의 시원하게 뻗어 나가는 보컬에 관객들 역시 노래 시작과 함께 기립해 뜨거운 에너지를 함께 나눴다. 이어진 토크에서 이승윤은 패닉의 '기다리다'로 처음 기타를 배우고 록스타의 꿈을 꾸게 된 결심부터 인생 첫 무대인 대학가요제 출연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승윤은 또한 라이브 클럽과 함께 노인회관, 전통시장 등에서도 버스킹 무대를 펼친 에피소드를 소개하던 중 즉석에서 '남행열차'를 요청 받아 흔쾌히 열창하기도 했다. 이후 이승윤은 어쿠스틱 기타의 선율에 맞춰, 그 시절 만든 자작곡인 첫 싱글 '오늘도'와 이승윤의 음악적 고민이 담긴 '달이 참 예쁘다고'를 선보였다. 끝으로 이승윤은 "'이 노래는 그 자리에 있는 관객분들의 것이다' 생각하며 부르고 있다"라며 많은 이들이 인생 음악으로 꼽은 '들키고 싶은 마음에게'를 선곡했다. '들키고 싶은 마음에게'는 6분이 넘는 대곡으로 휘몰아치는 밴드 사운드 속에 통찰적인 메시지를 담아낸 가운데, 이승윤은 강렬하면서도 섬세한 감성을 아우르며 짙은 울림을 선사했다. 이승윤은 지난해 '제22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올해의 음악인, 최우수 록 노래, 최우수 모던록 노래 부문 3관왕을 달성하며 음악성과 영향력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뿐만 아니라 이승윤은 오는 26일 진행되는 '제23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PunKanon'으로 최우수 록 노래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밴드씬 주역으로서 국내외 주요 페스티벌을 섭렵해 온 이승윤은 오는 3월 21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더 글로우 2026'의 헤드라이너로 나설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사진]'더 시즌즈-10CM의 쓰담쓰담' 갈무리.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2.09. 0:07
[OSEN=선미경 기자] 그룹 위아이(WEi) 멤버 김동한이 뮤지컬 '써니텐'에 출연한다. 김동한은 오는 3월 3일부터 7월 5일까지 서울 대학로 JTN 아트홀 1관에서 열리는 뮤지컬 '써니텐'에서 남자 주인공 준호 역으로 분한다. '써니텐'은 익숙한 명곡을 현대적인 감성으로 재해석한 레트로 주크박스 뮤지컬로, 매 시즌 감각적인 연출과 배우들의 열연으로 관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극 중 준호는 하는 일마다 꼬이는, 걸어 다니는 머피의 법칙 같은 인물이다. 방송국 PD인 준호는 자신의 이름을 건 프로그램을 따내기 위해 열흘 안에 국장 딸 혜영의 마음을 얻어야만 한다. 김동한은 섬세한 연기력으로 설렘 가득한 로맨틱 매력을 선사할 계획이다. 김동한은 그간 본업 활동은 물론 영화, 드라마 등에 꾸준히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탄탄히 채워왔다. 특히 김동한은 지난 2019년 '아이언 마스크' 출연 이후 뮤지컬 분야까지 아우르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한 바, '써니텐'을 통해 연기와 음악을 아우를 모습에도 기대가 모인다. 김동한이 출연하는 뮤지컬 '써니텐'은 다가오는 3월 3일부터 7월 5일까지 서울 대학로 JTN 아트홀 1관에서 진행된다. /[email protected] [사진]위엔터테인먼트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2.08. 2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