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코리언즈〉가 2027년 디즈니+ 단독 공개 확정과 함께,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예고하는 레전드 조합의 출연진과 제작진을 공개하며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코리언즈〉는 〈쇼군〉, 〈더 베어〉 등으로 세계 유수 시상식을 휩쓴 수준 높은 명작을 선보인 제작사 FX의 인기 시리즈 〈아메리칸즈〉를 한국식으로 완전히 새롭게 재해석하여 현지화한 작품이다. 총 6개의 시즌으로 방영된 〈아메리칸즈〉는 첩보 장르의 스릴과 신념, 사랑 등 삶을 관통하는 이야기의 조화로 제76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TV 드라마 부문 작품상을 수상했으며 BBC 선정 21세기 베스트 TV 시리즈 TOP 100 중 8위,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96%, 팝콘 지수 94%를 기록하는 등 대중과 평단을 모두 사로잡은 명작으로 손꼽힌다. 〈코리언즈〉는 이런 작품의 컨셉을 1990년 서울로 옮겨와 당시 중산층들이 사는 아파트 단지를 배경으로 시대적 공기와 다채로운 캐릭터, 공감 가능한 감정적 서사 그리고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까지 담아낼 예정이다. 〈어쩔수가없다〉, 〈오징어 게임〉, 〈케이팝 데몬 헌터스〉 등 독보적인 커리어를 구축해온 글로벌 스타 이병헌이 정체를 숨긴 채 한국에 정착한 지 10년이 넘은 엘리트 북한 스파이 ‘김명준’ 역으로 분해 캐릭터가 가진 폭넓은 서사를 디테일하고 깊이 있는 연기와 함께 묵직한 존재감으로 극을 이끌 전망이다. 이어 〈천국보다 아름다운〉, 〈나의 완벽한 비서〉, 〈우리들의 블루스〉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깊이 있는 눈빛으로 몰입감을 선사해온 배우 한지민이 ‘김명준’과 정교하게 위장된 부부로 한국에 정착한 북한 스파이 ‘윤화경’ 역을 맡아 깊은 감정선을 특유의 섬세함으로 그려낼 예정이다. 〈악연〉,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 〈지배종〉 등 밀도 있는 연기로 캐릭터의 개성을 표현하며 매 작품 새로운 얼굴을 선보이는 배우 이희준이 ‘김명준’과 ‘윤화경’의 옆집에 이사 온 강력반 출신의 대공수사과 형사 ‘차기석’ 역으로 두 캐릭터와 함께 극에 긴장감을 더한다. 세 배우가 보여줄 심리적 긴장과 관계의 충돌은 기존 첩보 장르와는 다른 결의 드라마와 몰입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더 글로리〉, 〈해피니스〉,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비밀의 숲〉 등에서 장르를 불문한 놀라운 리얼리티와 디테일한 표현으로 대중을 사로잡은 안길호 감독이 연출을, 드라마 〈메이드 인 코리아〉, 〈고요의 바다〉, 영화 〈보통의 가족〉, 〈마더〉 등 새로운 소재로 끊임없는 도전과 삶의 정수를 담아내는 박은교 작가가 각본을 맡아 웰메이드 시리즈의 탄생을 기대하게 하는 ‘작감배’ 조합을 완성해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코리언즈〉는 2027년 디즈니+에서 단독 공개된다.
2026.03.26. 1:55
1ANDON(원엔온)이 새 싱글 ‘환상통(幻想)’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며 컴백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1ANDON(원엔온)은 지난 25일 수요일 오후 6시, 공식 채널을 통해 ‘환상통(幻想)’의 더블 타이틀 ‘악당(惡黨)’과 ‘낙하사탕(落下)’이 담긴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티저는 전체적으로 모노 톤의 컨셉 안에서 각 트랙이 지닌 상반된 정서를 감각적으로 암시하며 본편을 향한 궁금증을 높였다. 먼저 ‘악당(惡黨)’ 티저는 구조물 안에서 펼쳐지는 미학적인 장면들로 시선을 붙든다. 절제된 화면 구성과 상징적인 오브제, 인물의 움직임이 맞물리며 곡이 품은 서늘한 긴장감과 내면의 균열을함축적으로 드러낸다. 버벌진트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악당(惡黨)’은 감정의 이면과 관계의 균열을 날카롭게 포착한 트랙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어 ‘낙하사탕(落下)’ 티저는 블랙과 화이트가 강하게 대비되는 무드 속에서 몽환적인 정서를 끌어올린다. 흑과 백의 대비는 단순한 색의 연출을 넘어, 사랑과 환상, 추락과 매혹이 교차하는 곡의 감정을 시각적으로 밀도 있게 구현했다. 특히 더콰이엇이 뮤직비디오에 직접 출연해 짧은 등장만으로도 강한 인상을 남기며 티저의 화제성을 더했다. 더콰이엇이 피처링으로 참여한 ‘낙하사탕(落下)’은 달콤하지만 불안한 감정의 추락을 그려낸 곡이다. 이번 티저는 단순히 줄거리나 퍼포먼스를 드러내기보다, 1ANDON(원엔온) 댄서들과 김필선, Llike의 무드만으로 어떤 사건과 감정의 잔상이 남아 있음을 암시하는 방식으로 완성됐다. 설명보다 장면과 감각을 앞세운 연출은 1ANDON(원엔온)이 꾸준히 구축해온 댄스 컬처 기반의 비주얼 언어를 다시 한번 선명하게 보여준다. 1ANDON(원엔온)은 앞서 Lil Moshpit(릴모쉬핏), Yun Seok Cheol(윤석철)과 함께한 ‘MY MAN’, 그리고 YULEUM(율음)이 참여한 ‘MY MAN (Remix)’를 통해 음악과 스트릿 댄스 컬처가 결합된 자신들만의 장면을 만들어왔다. 이번 ‘환상통(幻想)’은 그 흐름 위에서 보다 내면적이고 서사적인 결로 확장된 작업으로, 감정의 잔상과 관계의 파편을 음악과 비주얼 안에 함께 담아낸다. 오는 4월 1일 오후 6시 발매되는 ‘환상통(幻想)’은 사라졌지만 끝내 사라지지 않는 감각, 이미 지나갔지만 몸 어딘가에 남아 계속 아프게 느껴지는 감정의 잔여를 뜻한다. 1ANDON(원엔온)은 이번 작품을 통해 사랑과 집착, 환상과 낙하가 남긴 흔적을 두 개의 트랙과 두 개의 이미지로 풀어내며 또 하나의 강한 장면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1ANDON(원엔온), 김필선, L-like가 함께한 싱글 ‘환상통(幻想)’은 오는 4월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
2026.03.26. 1:45
[OSEN=장우영 기자] 그룹 크래비티(CRAVITY) 우빈이 데뷔 첫 뮤지컬 무대에 오른다. 우빈은 26일 한전아트센터에서 진행되는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에 출연해 관객과 만난다. 우빈은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데뷔 첫 뮤지컬이라 설레면서도 긴장되는 마음으로 열심히 준비했다. 무대를 눈앞에 두니 더 잘하고 싶은 마음이 커진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러비티(공식 팬클럽명)에게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 기쁘고, '로미오와 줄리엣'을 찾아주시는 관객분들께 좋은 추억을 드릴 수 있도록 매 무대에 진심을 다하겠다. 많은 응원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은 동명의 셰익스피어 희곡을 원작으로 한 프랑스 3대 뮤지컬 가운데 하나로, 2001년 파리 초연 이후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아왔다. 국내에서는 2007년 초연 당시 약 10만 명의 관객을 끌어모은 바 있으며, 약 19년 만에 재연되어 이목을 끌고 있다. 이번 작품에서 우빈은 주인공 '로미오' 역을 맡는다. 그는 적대 관계에 놓인 가문의 딸 '줄리엣'과 사랑에 빠지는 인물을 연기, 감정의 변화를 섬세하게 표현하는 동시에 특유의 힘 있고 풍부한 보컬로 극의 몰입도를 높일 전망이다. 앙상블이 더해져 프랑스 뮤지컬 특유의 화려함과 웅장함이 예상되는 가운데, 우빈이 어떤 활약으로 극을 이끌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2020년 크래비티로 데뷔한 우빈은 뛰어난 가창력과 감미로운 음색을 바탕으로 팀 내 메인 보컬로 활약하며 음악적 완성도를 높여왔다. 뿐만 아니라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해 다재다능한 면모를 입증했고, 다양한 커버 콘텐츠와 방송을 통해 폭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특히, MBC ‘복면가왕’, JTBC ‘비긴 어게인’, MBC M '피크닉 라이브 소풍' 등 방송 활약을 통해 그의 다채로운 매력을 펼쳐온 만큼, 뮤지컬 배우로서 새로운 도약을 앞둔 그의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우빈이 출연하는 ‘로미오와 줄리엣’은 2026년 5월 31일까지 한전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6.03.26. 1:43
[OSEN=최이정 기자] 글로벌 프로듀서이자 아티스트 엘 캐피탄(EL CAPITXN)이 데뷔곡 ‘브레이킹 스루(Breaking Through)’를 발매하며 아티스트로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엘 캐피탄은 방탄소년단, 세븐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아이유 등 글로벌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의 히트곡을 탄생시킨 K팝 대표 프로듀서다. 방탄소년단 ‘테이크 투(Take Two)’, Agust D(방탄소년단 슈가) ‘대취타’, 아이유 ‘에잇’, 트리플에스(tripleS) ‘걸스 네버 다이(Girls Never Die)’, 정국 ‘스테이 얼라이브(Stay Alive)’, 플레이브(PLAVE) ‘(DASH)’,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네버랜드를 떠나며’ 등의 메가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본인이 이끄는 프로듀싱 팀 벤더스(VENDORS)와 함께 감각적인 사운드를 선보이며 글로벌 음악 신에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엘 캐피탄은 26일(오늘) 전 세계 음원 사이트를 통해 아티스트로서의 첫 공식 행보를 알리는 싱글 ‘브레이킹 스루(Breaking Through)’를 전격 발매한다. ‘브레이킹 스루’는 마음이 스스로 만든 벽을 처음으로 밀어내는 순간을 담은 곡으로, 닫혀 있던 마음의 세계에 생긴 균열을 통해 감정이 한 존재에게 닿기 위해 마침내 밖으로 흘러나오는 과정을 세밀하게 그려냈다. 해당 곡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태현과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제레미 주커(Jeremy Zucker)가 지원사격에 나서 더욱 이목을 끌고 있다. 목소리를 잃어버린 화자의 노래가 태현과 제레미 주커의 목소리를 통해 다시 울려 퍼진다는 서사적 설정이 이번 프로젝트의 깊이를 더한다. 태현의 섬세한 보컬과 제레미 주커 특유의 따뜻한 음색은 엘 캐피탄이 구축한 밀도 높은 사운드 위에서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한 번 경계를 넘어선 마음은 더 이상 이전의 세계로 돌아가지 않는다는 강렬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엘 캐피탄은 이번 데뷔 싱글을 통해 프로듀싱 역량은 물론, 자신만의 확고한 아티스트적 정체성을 집약해 보여줄 예정이다. 주요 글로벌 음원 플랫폼을 통해 음원을 발매하는 것은 물론, 곡의 무드를 시각적으로 구현한 다채로운 콘텐츠도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특히 제작 과정과 아티스트의 고뇌를 담은 비하인드 콘텐츠 등을 통해 글로벌 팬들과도 깊이 있는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엘 캐피탄은 글로벌 독립 레이블 엠파이어(EMPIRE)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엘 캐피탄과 손을 잡은 엠파이어는 2010년 가지 (Ghazi )가 설립한 미국 샌프란시스코 기반의 대형 독립 레이블이자 유통사다. Shaboozey, Bebe Rexha, Fireboy DML, 켄드릭 라마(Kendrick Lamar), 앤더슨 팩(Anderson .Paak), , 타이가(Tyga)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음악을 발표하며 독보적인 유통망과 마케팅 시스템을 입증해왔으며, 국내에서도 K팝 아티스트들의 글로벌 활동을 지원하며 막강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 엘 캐피탄이 이끄는 K-POP 프로덕션이자 계약 주체인 벤더스 측은 “엘 캐피탄의 독보적인 프로듀싱 감각과 아티스트로서의 무한한 잠재력에 주목해 이번 파트너십이 성사됐으며, 양사는 음악 제작부터 글로벌 배급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며 “엠파이어가 보유한 강력한 글로벌 네트워크와 최적화된 마케팅 솔루션을 통해 전 세계 음악 팬들에게 더욱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국경을 넘어선 다양한 아티스트 협업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엘 캐피탄의 첫 싱글 ‘브레이킹 스루(Breaking Through)’는 26일(오늘) 전 세계 음원 플랫폼을 통해 감상할 수 있으며, 뮤직비디오 및 리릭 비디오는 오는 30일, 엘 캐피탄 유튜브 공식 채널 및 VEVO를 통해 공개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VENDORS, Jeremy Zucker, HYBE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3.26. 1:43
[OSEN=지민경 기자] '최애 걸밴드' QWER(큐더블유이알)이 각종 페스티벌에서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다. QWER(쵸단, 마젠타, 히나, 시연)은 오는 3월 29일 '1901 라이브로드 페스타'를 시작으로 4월 5일 '체리블라썸 뮤직 페스티벌', 4월 18일 'JJ50th Anniversary Fest 2026', 4월 25일 '2026서울히어로락페스티벌 X 트리헌드레드'에 잇달아 출격하며 본격 봄 시즌 페스티벌의 포문을 연다. 특히, 'JJ50th Anniversary Fest 2026'은 일본 매거진 JJ 창간 50주년을 기념해 펼쳐지는 대형 이벤트로, QWRE의 국내외를 아우르는 전방위적 인기를 실감케 한다. 이어 QWER은 5월 16일 'YOUTH WAVE : THE BAND NIGHT ', 5월 23일 'PEAK FESTIVAL 2026', 5월 24일 '2026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Round 3 & 파크 뮤직 페스티벌'에 오르며 관객들과 만난다. 이렇듯 QWER은 특유의 경쾌하면서도 청량한 밴드 퍼포먼스를 앞세워 국내외 주요 페스티벌을 접수하고 있다. QWER은 페스티벌뿐 아니라 대학 축제 섭외도 잇따르며 '최애 걸밴드' 행보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QWER은 최근 미주 8개 도시, 아시아 8개 도시를 뜨겁게 달군 데뷔 첫 월드투어 '2025 QWER 1ST WORLD TOUR 'ROCKATION''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후 서울 앙코르 콘서트까지 성공적으로 마친 QWER은 다수의 무대 경험을 통해 한층 견고해진 밴드 퍼포먼스를 자랑하며 앞으로의 활약에도 기대감을 키웠다. 한편, QWER은 오는 4월 2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4집 'CEREMONY'를 발매하며 전격 컴백한다. QWER은 새로운 서사를 전개하며 팀의 음악적 정체성을 더욱 확고히 할 전망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쓰리와이코프레이션 지민경([email protected])
2026.03.26. 1:28
[OSEN=종로, 고용준 기자] 퍼스트 스탠드 4강 탈락이라는 충격적인 결과에도 젠지 스스로를 제외한 다른 9개 팀 전부가 젠지를 우승후보로 지목했다. 심지어 퍼스트 스탠드 4강 탈락이 교훈이 될 것이라는 감독도 있었다. 2026 LCK 정규시즌 개막을 앞둔 LCK 감독들은 ‘디펜딩 챔프’ 젠지를 이번 시즌 강력한 우승후보로 주목했다. LCK는 26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2026 LCK 정규시즌 미디어데이’를 진행해 10개 팀의 감독과 선수들에게 시즌에 임하는 각오를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미디어데이에서 빠지지 않는 질문 중 하나인 우승후보를 꼽는 질문에 젠지를 제외한 다른 모든 팀의 시선이 젠지 류상욱 감독과 ‘쵸비’ 정지훈에게 쏠렸다. 먼저 마이크를 잡은 DRX ‘조커’ 조재읍 감독은 “개인적으로 젠지를 우승후보로 뽑고 싶다. 개개인 선수 역량이 출중하고, 지금 메타랑 잘 맞기도 한 것 같다”라고 자신이 생각하는 시즌 구도를 언급했다. 지난해 한화생명의 지휘봉을 잡았던 농심 최인규 감독도 주저없이 젠지를 꼽았다. 최인규 감독은 “젠지가 빈틈 없는 모습을 많이 보여서 강한 팀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젠지의 탄탄함을 그 이유로 설명했다. 디플러스 기아(DK) 김대호 감독은 젠지의 팀 체급 뿐만 아니라 위기 경험까지 이번 시즌 큰 밑거름이 될거라 예상했다. “젠지가 다방면으로 다 잘한다. 이번(퍼스트 스탠드)에 안 좋은 상황에 대해서도 겪어봐서 더 잘할 수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한다.” 젠지와 LCK컵 결승전과 퍼스트 스탠드를 함께 출전했던 피어엑스 박준석 감독도 젠지의 기량에 대해 높게 평가했다. 박 감독은 “젠지가 제일 잘한다고 생각된다. 최근 대회와 스크림을 통해 젠지가 많이 붙어봤는데, 젠지가 더 잘하는 것 같다고 생각한다”라고 이야기했다. 브리온 김상수 감독도 “젠지가 다방면으로 잘하는 점이 많다고 생각한다”고 언급했고, DN 수퍼스 주영달 감독 또한 “우승후후보로 젠지를 예상하고 있다. 젠지 선수들이 다 너무 잘하는 선수들이라 우승후보라고 생각한다”며 젠지의 우승을 점쳤다. 김정균 감독의 휴식 선언으로 지난 2023년 이후 다시 T1의 감독 대행을 맡게된 ‘톰’ 임재현 대행도 젠지의 강세를 예측했다. 임 대행은 “젠지가 5명 선수들이 모두 좀 빈틈없이 잘한다고 생각한다. 젠지가 강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경계심을 보였다. 한화생명 윤성영 감독은 “젠지가 제일 잘한다고 생각한다. 대회를 지켜봤을 때 제일 잘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고동빈 KT 감독 역시 “젠지가 제일 잘하는 것 같다. 선수들 실수가 가장 적은 팀이라고 생각해 젠지가 우승후보 인 것 같다”라고 밝혔다. 한편 젠지 류상욱 감독은 “T1이 잘한다고 생각한다. 항상 경기력이 잘 나온다고 생각한다”라고 시즌 구도를 예상했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3.26. 1:08
노인·중증 장애인이 집에서 의료·요양 등의 서비스를 한 번에 받을 수 있는 '통합돌봄'이 27일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본격 시행된다. 보건복지부는 통합돌봄 시행을 앞두고 229개 모든 시군구에서 전담 조직과 인력 배치를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통합돌봄은 일상생활 유지가 어려워 돌봄이 필요한 이들이 병원·시설 대신 집에서 지낼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제도다. 적용 대상은 65세 이상 노인, 지체·뇌병변 장애인 등이다. 예를 들어 병원에서 나왔지만, 몸이 약해 혼자 식사·청소·외출 등이 어려운 노인 등이 해당한다. 다만 장애인 통합돌봄은 102개 지자체에서만 신청이 가능하다. 정부는 향후 신청할 수 있는 지자체를 확대할 계획이다. 통합돌봄이 시행되면 노후에 병원 대신 익숙한 집에서 지내는 게 가능해진다. 퇴원 후 돌봄 받기 어려워 다시 입원해야 하는 일이 줄어든다는 의미다. 일일이 정보를 찾아가며 서비스를 각각 신청하던 수고로움도 덜 수 있다. 또한 가족이 짊어져야 하는 간병 등 돌봄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통합돌봄은 대상자 본인이나 가족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사에 신청하면 된다. 소득 수준은 무관하다. 대상자로 판정되면 의료·요양·돌봄 등 서비스 욕구를 파악하는 과정을 거친다. 그 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통합지원회의에서 개인별 지원 계획을 세우고, 담당 부서 등과 협업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3개월 단위로 모니터링도 이뤄진다. 신청부터 실제 서비스 제공까진 한두 달 가량 걸릴 전망이다. 통합돌봄 대상자는 기존 국가 서비스 30여종, 지자체가 자체 개발하는 지역특화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집에서 진료나 간호를 받는 방문진료, 노쇠·질병을 예방하기 위한 보건소 방문건강관리가 연계된다. 장기요양에 따른 주·야간 단기시설 보호 등이 가능하고, 인지 장애가 있다면 치매 관리나 치매 주치의도 이용할 수 있다. 지역특화서비스로는 병원 이동 지원, 주거환경 개선 등이 있다. 각 서비스 유형별로 정해진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재택의료를 비롯해 집에서 이뤄지는 돌봄이 활성화하면 재택 임종도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서울대 조사(2019년)에 따르면 집에서 삶을 마무리하는 비율은 15.6%에 그치고 있다. 복지부는 통합돌봄 2단계(2028~2029년)에서 임종케어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3단계(2030년 이후)에선 노쇠예방부터 임종케어까지 전주기 서비스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는 목표다. 이재명 대통령도 지난달 국무회의에서 복지부에 재택 임종 확대를 위한 과감한 투자를 주문했다. 석재은 한림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통합돌봄의 궁극적 목적은 결국 생애 마무리까지 자기 주도적인 삶을 살도록 하는 것"이라면서 "장기요양 등 노인 돌봄에 정책적 관심을 더 기울여야 재택 임종도 늘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통합돌봄의 지역 간 인프라 격차는 여전하고, 예산·인력 부족 등의 우려도 큰 편이다. 대표적인 게 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가 팀을 이뤄 방문진료 등을 제공하는 재택의료센터다. 전진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자료에 따르면 장기요양 1·2등급이 3088명인 경기 수원의 재택의료센터는 7곳이다. 하지만 장기요양 1·2등급자 수가 비슷한 경남 창원(2496명), 충북 청주(2456명)의 재택의료센터는 2곳에 그쳤다. 익명을 요청한 군(郡) 단위 지자체 관계자는 "지방은 재택의료 팀부터 구성하기 힘든 게 현실"이라고 말했다. 복지부는 기존 의료·요양·돌봄서비스 예산과 별개로 통합돌봄 예산 914억원을 확보했다. 그러나 돈이 넉넉하지 않아 신규 서비스 발굴 등은 갈 길이 멀다. 또한 시군구 본청과 달리 읍면동·보건소 담당자는 겸임이 대부분이라 업무 부담도 적지 않다. 남은경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사회정책국장은 "통합돌봄이 제대로 되려면 예산이 제일 중요한데, 재원 자체가 부족하다. 그래서 원래 있던 사업 위주로 가고, 새로 추진하는 서비스도 별로 없는 상황"이라면서 "예산을 대폭 늘려야 지자체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종훈.채혜선([email protected])
2026.03.26. 0:59
[OSEN=지민경 기자] 밴드 D82(디에잇투)가 전국투어 콘서트의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D82(김창현, 한승윤, 김은세, 황민재)는 지난 22일 서울 구름아래소극장에서 개최된 전국투어 콘서트 ‘ACT TWO : 82’ 서울 공연을 통해 관객들과 만났다. 이번 공연은 전국투어의 시작을 알리는 공연으로 그 어느 때보다도 팬들의 기대가 높은 상황에서 한층 확장된 음악적 색깔과 깊어진 감정선을 담아내며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D82는 강렬한 밴드 사운드와 섬세한 감성이 공존하는 무대 구성으로 공연의 몰입도를 높였고 라이브 퍼포먼스를 통해 한층 성장한 음악적 역량과 밴드만의 색을 확실하게 각인시켰다. 현장을 찾은 관객들은 환호와 떼창으로 화답하며 공연장을 뜨거운 열기로 가득 채웠다. 특히 이날 공연에서는 특별한 무대들도 펼쳐졌다. 미공개 신곡 ‘매미’, ‘언제나 널 밝혀줄게’를 비롯해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과 호흡한 D82는 KBS 2TV ‘불후의 명곡’ 아티스트 설운도 편에서 화제를 모았던 ‘보랏빛 엽서’ 무대를 다시 한번 재현하며 감동을 더했다. 리더 김창현은 락킨코리아를 통해 “전국투어의 시작을 여는 공연인 만큼 좋은 무대를 보여드리기 위해 많이 준비했는데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더욱 열정적인 무대를 꾸밀 수 있었다. 전국투어 일정은 물론 오는 4월 17일에는 신보 ‘루미너스(LUMINOUS)’ 발매를 비롯해 일본 투어도 계획중 이니 저희의 도전에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D82의 전국투어 ‘ACT TWO : 82’는 부산, 대구, 대전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부산 공연은 오는 28일 금사락, 대구 공연은 29일 클럽헤비, 대전 공연은 4월 12일 인터플레이에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락킨코리아 지민경([email protected])
2026.03.26. 0:59
사진은 부재의 증명이라지만 찍힌 이들도, 찍은 이들도 이제 없다. 작업실의 화가 최욱경은 이미 1985년 요절했고, 한영애(69)의 스물다섯 살 맨발 모습도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1981년 친구들의 모습을 기록한 사진가 박영숙도 지난해 세상을 떴다. 사진은 그가 39세에 유방암 수술을 받고는 잘 올라가지 않는 팔로 찍은 ‘36인의 포트레이트’ 연작이다. 서울 삼청로 뮤지엄한미에서 27일부터 여는 ‘모든 순간이 꽃봉오리인 것을: 육명심ㆍ홍순태ㆍ한정식ㆍ박영숙’은 지난 10년 사이 세상을 등진 한국의 사진가 4인의 대표 연작을 소개하는 추모전. 시인 정현종의 동명의 시에서 따온 제목으로 네 작가가 바라보았던 세계가 관객의 감각 속에 다시 피어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출품작 110여점 모두 미술관 소장품이다. 육명심(1933~2025)이 영정사진 찍듯 기록한 사람들도 이제는 볼 수 없다. 그는 '백민'부터 '검은 모살뜸''장승'으로 이어지는 '우리 것 삼부작'을 통해 우리 사회를 구성해온 다양한 인물 군상을 카메라에 담았다. 전시장에 나온 ‘백민’ 연작은 산업화로 농경사회가 급격히 소멸해 가던 197,80년대 무당ㆍ승려ㆍ농부들을 기록한 흑백 사진이다. 한 시대의 정신적ㆍ문화적 자화상으로 남은 집념의 기록이다. 그는 신구대ㆍ서울예대 사진과 창설 교수로, 한국 사진학의 기틀을 다졌다. 홍순태(1934~2016)는 반세기에 걸친 도시의 변화와 재건 과정에 중첩된 전통과 현대, 부조리와 화합을 ‘청계천’과 ‘서울’ 연작에 담았다. 한정식(1937~2022)은 사진을 통해 언어로 표현할 수 없는 세계를 담고자 했다. 절제된 화면 속에 자연과 풍경을 담은 ‘고요’ 연작으로 사진의 영역을 확장했다. 전시를 준비한 송영숙 관장은 “네 사람 다 내 친구이자 동료 사진가였기에, 쓸쓸하다”라고 말했다. 7월 19일까지. 성인 1만5000원. 서울 율곡로 아라리오갤러리에서는 다음 달 18일까지 박영숙 추모전 ‘보라, 저 여자가 노래하고 춤춘다’가 열린다. 그는 숙명여대 사학과 재학 중이던 1962년 교내 사진 동아리 ‘숙미회’를 만들었고, 1975년 세계여성의 해를 기념해 여성 노동자의 현실을 담은 사진들로 개인전을 열었다. 박영숙은 일찍이 카메라를 들어, 그 앞에 선 여성들이 렌즈 너머를 당당하게 응시하도록 했다. 사진 전문 트렁크갤러리(2007~2018)를 설립ㆍ운영하며 한국 현대 사진의 대모로 활약했다. 그의 작품은 영국 빅토리아 앨버트 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등에 소장돼 있다. 전시장에는 초기작 ‘장면’(1963~67)부터 마녀'(1988), '장미'(1988), '육체 그리고 성'(1998), '미친년들'(1999), '상실된 성'(2001), '갇힌 몸, 정처 없는 마음'(2002), '내 안의 마녀'(2005), '꽃이 그녀를 흔들다'(2005) 등 대표 연작 41점과 영상이 나왔다. 제목은 시인 김혜순이 박영숙에게 선물한 시 ‘꽃이 그녀를 흔들다’에서 따왔다. 이렇게 끝난다. " 여자가 미치지 않고 어찌, 노래를 하고, 춤을 추겠는가. 보라, 저 여자가 노래하고 춤춘다. 땅이 미쳐 저 꽃이 핀다 " 권근영([email protected])
2026.03.26. 0:51
[OSEN=지민경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측이 악성 게시물과 사생활 침해 행위 등에 대한 선처 없는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 뮤직 측은 26일 2026년 1분기 기준, 방탄소년단(BTS) 권익 침해 관련 법적 대응 현황을 공개했다. 소속사는 "이번 1분기에도 국내 커뮤니티, 음원 사이트, SNS 채널 등에서 게시되는 아티스트 관련 게시물을 모니터링해 왔으며, 팬 여러분의 제보를 바탕으로 악성 게시물 작성자에 대한 고소를 진행했다"며 "과거 당사가 진행한 고소를 바탕으로 다수의 피의자들에 대하여 모욕 및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가 인정되어, 각 벌금형이 선고됐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다수의 커뮤니티와 SNS에 동시다발적으로 아티스트에 대한 유사한 내용의 악성 게시물을 게재하고 부정 댓글을 양산하는 등의 패턴과 조직적인 움직임이 있음을 인지하고 있다"며 "증거 채증 등 민·형사 소송에 필요한 절차를 진행 중이며, 이미 삭제된 게시물 또는 댓글이더라도 처벌의 대상이 될 수 있음을 경고한다. 관련하여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가능한 최대한의 적극적인 법적 조치를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소속사는 아티스트 주거지 등 사생활 침해 및 스토킹 행위에 대해서도 "24시간 상시 채증 및 즉각적인 경찰 신고 등 적극적인 아티스트 보호 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스토킹행위를 지속한 행위자의 경우, 최근 스토킹처벌법 위반 및 주거침입 혐의로 구속 기소되어 현재 재판에 회부된 상태다. 당사는 해당 행위자가 엄벌에 처해질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경고했다. 이어 "아티스트의 주거지를 무단으로 방문하거나 미행하는 행위, 주거지 부근에서 아티스트를 기다리거나 지켜보는 행위, 주거지 촬영 등 아티스트의 사생활과 안전을 위협하는 행동, 아티스트의 사생활과 관련한 비방과 악의적 게시물 작성 및 허위 루머의 생성·유포는 범죄일 뿐만 아니라, 아티스트에게 깊은 불안과 스트레스를 초래하는 행위다. 당사는 아티스트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범법 행위에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방탄소년단의 IP(지식재산권) 침해 행위에 관하여도 적극적인 보호조치를 진행하고 있다며 빅히트 뮤직 측은 "방탄소년단과 관련하여 온·오프라인 단속을 지속해온 결과, 최근에는 특히 공개적인 온라인 유통 채널에서의 불법 판매 행위가 감소하는 등 일정한 개선이 확인되고 있다. 이외에도 당사는 지식재산처, 관세청, 특별사법경찰관과 연계하여 불법품 공급 도매처, 콘서트장 주변, 세관, 온라인 불법품 판매 플랫폼에 대한 단속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고 알렸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20일 정규 5집 ‘아리랑’(ARIRANG) 발매하고 약 3년 9개월 만에 완전체로 컴백했다. 다음은 소속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빅히트 뮤직입니다. 2026년 1분기 기준, 방탄소년단(BTS) 권익 침해 관련 법적 대응 현황을 안내드립니다. 1. 조직적이고 반복적인 악성 게시물 관련 법적 조치 당사는 이번 1분기에도 국내 커뮤니티[더쿠, 인스티즈, 네이버, 다음(여성시대, 쭉빵, 소울드레서 등), 네이트, 디미토리, 디시인사이드 내 방탄소년단, 남자연예인, 국내연예 갤러리 등 다수 갤러리, 일간베스트, 에펨코리아 등], 음원 사이트(멜론, 벅스뮤직, 지니뮤직 등), 해외 SNS 채널(스레드, X,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에서 게시되는 아티스트 관련 게시물을 모니터링해 왔으며, 팬 여러분의 제보를 바탕으로 악성 게시물 작성자에 대한 고소를 진행하였습니다. 과거 당사가 진행한 고소를 바탕으로 다수의 피의자들에 대하여 모욕 및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가 인정되어, 각 벌금형이 선고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아티스트에 대한 비방 및 모욕적인 표현을 사용하는 행위, 허위사실을 바탕으로 루머를 생성·확산하는 행위는 모두 아티스트의 권익을 침해하는 행위입니다. 특히, 최근 ‘더쿠’를 비롯한 다수의 커뮤니티와 SNS에 동시다발적으로 아티스트에 대한 유사한 내용의 악성 게시물을 게재하고 부정 댓글을 양산하는 등의 패턴과 조직적인 움직임이 있음을 인지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이와 관련하여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활용과 더불어 악성 게시물 채증 인원을 대폭 확대했습니다. 이를 통해 증거 채증 등 민·형사 소송에 필요한 절차를 진행 중이며, 이미 삭제된 게시물 또는 댓글이더라도 처벌의 대상이 될 수 있음을 경고합니다. 관련하여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가능한 최대한의 적극적인 법적 조치를 진행하겠습니다. 또한, 아티스트의 앨범, 공연, 콘텐츠 등에 대한 허위 루머와 가짜 뉴스를 조장 및 유포하거나, 도를 넘는 수위의 무분별한 악성 게시글 및 조직적인 댓글을 게시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현 시각에도 지속 채증 중이며, 끝까지 법적 책임을 추궁할 것입니다. 노골적인 모욕이나 폭력적 표현 적시는 물론, 교묘하게 처벌을 피해가려는 혐오, 악의적 비방과 비하 표현 등 모든 행위는 빠짐없이 고소 대상에 포함됩니다. 아티스트의 평판과 성과를 훼손하고 아티스트에게 정신적 고통을 가하는 악성 행위에 대해서는 엄중한 법적 조치를 단행하겠습니다. 한편, 아티스트에 대한 악성 게시글 도배 및 게시 행위가 지속됨에 따라 당사가 여러 차례 경고와 협조를 요청하였음에도, 아티스트에 대한 반복적인 악성 게시물 및 악성 댓글 게시 행위를 방치하고 있는 특정 커뮤니티들을 대상으로 커뮤니티 자체에 대한 법적 대응도 검토하고 있는 점 또한 알려드립니다. 2. 아티스트 주거지 등 사생활 침해 및 스토킹 행위 대응 또한, 아티스트 자택 인근에서 발생한 자택 접근 시도와 같은 스토킹행위에 대하여도 24시간 상시 채증 및 즉각적인 경찰 신고 등 적극적인 아티스트 보호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일회적인 스토킹행위라고 하더라도 현행법에 따라 스토킹처벌법 위반 및 주거침입 혐의로 처벌받을 수 있으며, 이와 관련하여 당사는 자료 제출 등 관련한 수사기관의 요청에 최대한 협조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토킹행위를 지속한 행위자의 경우, 최근 스토킹처벌법 위반 및 주거침입 혐의로 구속 기소되어 현재 재판에 회부된 상태입니다. 당사는 해당 행위자가 엄벌에 처해질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아티스트의 주거지를 무단으로 방문하거나 미행하는 행위, 주거지 부근에서 아티스트를 기다리거나 지켜보는 행위, 주거지 촬영 등 아티스트의 사생활과 안전을 위협하는 행동, 아티스트의 사생활과 관련한 비방과 악의적 게시물 작성 및 허위 루머의 생성·유포는 범죄일 뿐만 아니라, 아티스트에게 깊은 불안과 스트레스를 초래하는 행위입니다. 당사는 아티스트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범법 행위에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아티스트에 대한 응원의 마음이 성숙한 팬 문화로 연결될 수 있도록 팬 여러분의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3. 방탄소년단의 IP(지식재산권) 침해 행위 단속 한편, 당사는 방탄소년단의 IP(지식재산권) 침해 행위에 관하여도 적극적인 보호조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방탄소년단과 관련하여 온·오프라인 단속을 지속해온 결과, 최근에는 특히 공개적인 온라인 유통 채널에서의 불법 판매 행위가 감소하는 등 일정한 개선이 확인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당사는 지식재산처, 관세청, 특별사법경찰관과 연계하여 불법품 공급 도매처, 콘서트장 주변, 세관, 온라인 불법품 판매 플랫폼에 대한 단속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티스트의 IP를 활용한 불법품은 제작, 판매행위 자체로 아티스트의 권익을 침해할 뿐만 아니라, 불법품 구매 과정에서 품질 불량, 환불 불가, 배송 사기 등 팬 여러분에 대한 금전적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티스트의 IP를 보호하고 팬 여러분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하여 가급적 불법품 구매를 지양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팬 여러분의 제보는 아티스트 권익 보호를 위한 법적 조치에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아티스트의 권익을 침해하는 사례를 발견하신 경우 ‘하이브 아티스트 권익 침해 제보 사이트’로 제보해 주시기 바랍니다. 방탄소년단을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아티스트 보호조치를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더욱 적극적인 대응을 이어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빅히트 뮤직 드림 /[email protected] [사진] 빅히트 뮤직 지민경([email protected])
2026.03.26. 0:42
길이 10m짜리 한지 두루마리에 출력한 한국인의 영국 옥스퍼드대 박사논문이 해당 대학 부속박물관에 영구 소장됐다. 논문의 내용만이 아니라 형식미까지 ‘컬렉션’ 대상으로서 가치를 인정받은 이례적인 사례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영국 애슈몰린 박물관이 이진준 문화기술대학원 교수의 옥스퍼드대 박사논문(2020년)을 구입해 영구 소장·전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애슈몰린 박물관은 1683년 옥스퍼드 대학 안에 설립된 세계 첫 대학 박물관으로 레오나르도 다 빈치와 미켈란젤로 등 거장들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이 기관이 생존 작가의 박사논문을 컬렉션으로 구입한 것은 이례적으로 한국 현대 작가 가운데 최초라고 한다. 미디어 아티스트이기도 한 이 교수의 논문은 ‘빈 정원 – 어디에나 있는, 어디에도 없는 곳으로의 리미노이드 여행(Empty Garden – A Liminoid Journey to Nowhere in Somewhere)’이라는 제목이다. 조선시대 문인들이 마음속에 그리던 ‘의원’(意園·실제가 아닌 마음속에서 상상으로 가꾸는 정원) 개념을 현대 디지털 기술로 재해석한 작품이자 연구로 인공지능(AI)과 데이터 시대에 기술을 넘어 인간의 감각과 기억을 어떻게 되살릴 수 있을지를 탐구한다. 이 같은 개념을 논문 형식에도 반영해 길이 10m에 이르는 한지 두루마리 9매에 내용을 담았다. 논문을 읽으면서 이동하다 보면 동아시아 정원의 ‘거닐기’를 몸소 경험하게 된다는 콘셉트다. “단순히 읽는 것을 넘어 움직이며 느끼고 사유하는 방식으로 설계됐다”는 게 카이스트 측 설명이다. 이 9매 가운데 1매가 애슈몰린 박물관에 영구 소장·전시된다. 일반적으로 옥스퍼드대 박사논문은 보들리언 도서관에 학술 자료로 등록되며, 이 교수의 논문 또한 디지털로 열람할 수 있다. 앞서 이 교수의 논문은 2020년 옥스퍼드대 순수미술 철학박사 심사에서 만장일치로 ‘수정 없음’ 판정을 받으며 학문적 성과를 인정 받았다. 이와 별개로 박물관 측은 이후 5년간 독립적 심의를 거쳐 논문의 예술·학술적 가치를 인정하고 구입했다고 한다. 애슈몰린 박물관의 중국·한국 미술 담당 큐레이터인 셸라 베인커 옥스퍼드대 교수는 “이진준 박사의 긴 사색적 두루마리는 재료와 기법, 그 안에 담긴 문화적·지적 지식의 폭과 깊이, 그리고 다양한 공간을 제시하는 복합적 구성에 이르기까지 여러 측면에서 새로운 지평을 연다”고 평가했다. 이진준 교수는 옥스퍼드에서 논문을 쓰던 당시 다리 부상으로 휠체어 생활을 하며 ‘움직임과 멈춤’에 대해 깊이 고민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소장과 관련해 “서구 지성사의 대표적 박물관에 보관되면서 한국을 비롯한 동양적 사유가 AI 시대의 새로운 감각 체계를 잇는 하나의 기준점으로 지속적으로 읽히고 논의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AIST에서 예술가로서는 처음으로 전임교수에 임용된 이 교수는 현재 옥스퍼드대 엑시터 칼리지 방문교수, 뉴욕대학교 겸임교수로 활동하며 예술·기술·인문학의 융합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미디어 아티스트로서도 K팝 가수 지드래곤의 홍채 데이터 기반 우주 예술 프로젝트 ‘Good Morning, Mr.G-Dragon’, 분당중앙공원 AI 기반 미디어 심포니 ‘시네 포레스트: 동화’ 등의 작업으로 국내외 예술계의 주목을 받았다. 강혜란([email protected])
2026.03.26. 0:37
[OSEN=김채연 기자] 가수 김성규가 단독 콘서트로 팬들과 만난다. 김성규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26 김성규 라이브 [LV4: 립 투 벡터](2026 KIMSUNGKYU LIVE [LV4: Leap to Vector])'(이하 'LV4')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 2년 8개월 만의 신보, '오프 더 맵(OFF THE MAP)' 전곡 라이브 공개 'LV'는 2022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김성규만의 시그니처 공연이다. 2022년 'LV1'은 '라이트 & 보이스(Light & Voice)', 2023년 'LV2'는 '라이크 유어 바이브(LIKE YOUR VIBES)', 2024년 'LV3'는 '렛츠 베케이(Let's Vacay)', 새롭게 돌아오는 'LV4'는 '립 투 벡터'의 의미가 있으며, 이처럼 공연마다 동일한 타이틀의 서로 다른 풀이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LV4'는 지난 2일 발매된 김성규의 미니 6집 '오프 더 맵' 발매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공연이다. 김성규는 타이틀곡 '널 떠올리면(When I think about you)'을 포함한 수록곡 전곡의 무대를 공연장에서 선보이며, 컴백 전 음감회를 통해 일부 팬들에게만 선공개했던 무대를 보다 확장된 스케일로 보여줄 계획이다. 그동안 음원으로만 접할 수 있었던 신곡들을 라이브로 만날 수 있는 자리인 만큼, 팬들에게 더욱 특별하고 의미 있는 경험이 될 전망이다. # 대한민국 대표 보컬리스트→기타리스트로 깜짝 변신, 색다른 매력 예고 'LV4'의 또 하나의 핵심은 김성규의 기타 연주다. 김성규는 실제 공연에서 기타를 직접 연주하며 무대를 꾸밀 예정으로, 현재 개인 연습 및 합주에 매진하며 완성도 높은 무대를 위해 노력을 쏟고 있다. 보컬리스트로서의 역량을 넘어 연주까지 아우르는 '뮤지션 김성규'의 새로운 면모를 확인할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 신곡부터 대표곡까지, 김성규만의 음악으로 꽉 채운 무대 'LV4'는 별도의 게스트 없이 오롯이 김성규의 무대로 채워진다. 그만큼 김성규만의 음악과 감성에 집중할 수 있는 구성으로, 한층 깊어진 보컬과 섬세한 감정선, 풍성한 라이브 밴드 사운드가 어우러진 완성도 높은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신곡부터 대표곡까지 이어지는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를 통해 김성규만의 음악적 서사를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더 깊어진 음악과 함께 화려한 가요계 귀환을 알린 김성규가 'LV4'로 어떤 새로운 도약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빌리언스 김채연([email protected])
2026.03.26. 0:11
[OSEN=최이정 기자] 방탄소년단이 저명한 아티스트들이 공연을 펼친 뉴욕 피어 17에서 미국 활동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방탄소년단이 지난 24일 미국 뉴욕 피어 17(Pier 17)의 루프탑에서 특별 이벤트 ‘Spotify X BTS: SWIMSIDE’를 열고 현지 팬들과 만났다. 이번 행사는 정규 5집 ‘아리랑’(ARIRANG) 발매를 기념해 글로벌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와 방탄소년단이 함께 기획한 팬 이벤트다. 일곱 멤버가 완전체로 뉴욕을 찾은 것은 2018년 ‘BTS WORLD TOUR ‘LOVE YOURSELF’’ 이후 약 6년 만이다. 공연 시작 전의 열기부터 남달랐다. 관객들은 자발적으로 신보 수록곡 ‘Body to Body’를 부르면서 방탄소년단을 기다렸다. 특히 이 곡에는 한국의 전통 민요 ‘아리랑’이 삽입되었는데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같이 익숙한 후렴구를 중심으로 자연스럽게 떼창이 이어갔다. 이 모습은 온라인에 확산돼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가죽 재킷과 청바지 차림에 노리개, 술띠, 박쥐문 브로치 등 한국의 전통적인 장신구로 포인트를 준 의상을 선보였다. 현장을 가득 채운 팬들에게 인사를 전한 뒤 “이곳은 전설적인 아티스트들이 공연을 했던 상징적인 장소다. 이 자리에서 미국 활동의 시작을 알리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라고 밝혔다. 피어 17은 제이지(Jay-Z), 에미넴(Eminem) 등이 공연을 선사한 곳으로 유명하다. 멤버들은 관객들과 현장 질의응답을 진행하면서 근황과 앨범 관련 이야기를 나눴다. 타이틀곡 ‘SWIM’을 소개하며 “힘든 상황과 감정의 파도를 마주하더라도 멈추지 않고 계속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았다. 모든 것을 헤쳐 나가듯 앞으로 나아가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곧바로 ‘SWIM’ 무대를 선보이자 현장의 환호는 절정에 달했다. 방탄소년단은 수록곡 ‘NORMAL’, ‘2.0’ 퍼포먼스를 연이어 펼치면서 뜨거운 열기를 이어갔다. 멤버들은 “오랜만에 미국에서 공연을 하고 팬분들의 함성과 열기를 직접 느끼니 정말 행복하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실제로 방탄소년단이 미국을 찾은 것은 지난 2022년 4월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S VEGAS’ 이후 약 4년 만이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27일 오후 12시 35분 방송되는 미국 NBC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의 단체 출연을 앞두고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의 신보는 연일 차트를 순항 중이다. ‘아리랑’은 25일 발표된 일본 오리콘의 ‘주간 합산 앨범 랭킹’, ‘주간 앨범 랭킹’, ‘주간 디지털 앨범’ 랭킹 3관왕을 차지했다. ‘SWIM’은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3월 24일 자)에서 4일 연속 1위를 지켰다. /[email protected] [사진] 빅히트 뮤직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3.26. 0:02
[OSEN=종로, 고용준 기자] “2026년은 LCK 로드쇼의 해라고 해도 과언이 압니다.” 리그가 주도하는 ‘로드쇼’부터 팀 주도 ‘로드쇼’까지 2026년 LCK는 이정훈 사무총장의 말대로 ‘로드쇼’ 풍년이다.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 팀의 적극적인 참여로 보다 세계적인 콘텐츠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 이정훈 LCK 사무총장은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1일까지 홍콩에서 열린 LCK컵 파이널 시리즈 성과를 언급하면서 상반기 말미인 6월말부터 대전에서 열리는 2026 MSI에서 LCK의 선전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LCK는 26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2026 LCK 미디어데이’를 진행했다. 본격적인 미디어데이 진행에 앞서 마이크를 잡은 이정훈 사무총장은 “2026년을 LCK 로드쇼의 해”라고 정리했다. 이정훈 사무총장은 연설 서두에 LCK컵 파이널 시리즈에 대한 성과를 정리했다. LCK 역사상 처음으로 해외에서 대회가 진행되는 사례였던 LCK컵은 결승 진출전과 결승전 모두 1만여 좌석이 각각 2분 만에 매진되면서 해외 팬들의 LCK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LCK컵 결승전을 홍콩에서 로드쇼로 개최했다. 2012년 LCK가 출범 이래 처음 시도한 해외 로드쇼였던 홍콩 로드쇼는 팬 경험을 확장하고 리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의미 있는 첫 발걸음이었다. 티켓 예매는 2분만에 매진됐고, 카이탁 아레나는 이틀 내내 LCK를 보러 온 홍콩 팬들로 가득차 LCK 리그를 향한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확인할 수 있었다. LCK의 가치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고, 또 앞으로 더 많은 변화와 도전에 대한 책임감을 느꼈다.” 이정훈 사무총장은 “2026년은 LCK 로드쇼의 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LCK컵 결승전 홍콩 개최를 필두로 MSI에 출전하는 팀을 가리는 ‘로드 투 MSI’가 강원도 원주에서 열린다. 이어서 2026 LCK 챔피언을 가리는 결승전은 올림픽공원 케스포돔에서 열리게 된다”라며 “팀 로드쇼도 풍년이다. 다양한 팀이 국내외에서 팬들과의 접점을 넓힌다. 국내에서 팬들과 접점을 ��히는 것은 물론, 해외까지 진출에 LCK팀들의 무대를 확장하고 있다. 다양한 환경에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로드쇼를 적극적으로 개최하고 있다”며 다수의 팀들이 로드쇼를 국내외에서 진행할 계획이라는 것을 언급했다. 덧붙여 이 사무총장은 “수 세대가 함께하고 즐기는 글로벌 프리미엄 콘텐츠라는 LCK의 목표로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다. 오는 6월말 부터 7월 중순까지 LCK를 대표해서 두 팀이 참가하는 국제대회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이 우리나라 대전에서 열린다. 리그는 MSI의 성공적인 개최와 LCK의 대회 3연패 달성을 위해 최선의 지원을 하도록 하겠다. 2026년에도 더욱 재밌고, 새로운 경험을 드리는 LCK라는 목표를 가지고 변함없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3.25. 23:59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 세종뮤지엄갤러리 3관은 2026년 3월 25일부터 4월 5일까지 전통 민화를 기반으로 동시대적 감각을 탐구해 온 민화 작가 김효순의 개인전 ‘전통을 통과하는 방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전통 민화 모사 작업 20여 점으로 구성되며, 단순한 재현을 넘어 작가가 오랜 시간 축적해 온 감각의 층위를 선보인다. 김효순 작가는 오랜 시간 옛 그림을 따라 그리는 과정을 통해 전통을 익혀왔다. 작가에게 모사는 단순한 학습이 아닌 수행에 가까운 과정으로, 선을 반복하고 색을 쌓아 올리며, 화면의 균형을 체화해 온 시간의 기록이다. 김 작가는 “옛 그림을 따라 걷는 동안, 화면 앞에 서는 태도를 배웠다”며 “민화를 통해 전통을 ‘과거의 형식’이 아닌, 지금도 작동하는 조형 언어로 인식하게 됐다”고 말했다. 작가의 최근 작업에서는 이러한 축적을 바탕으로 전통 이미지를 해체하고 재구성하는 시도가 병행된다. 화면을 분절하고 다시 이어 붙이는 방식은 오랜 시간 체화된 질서에 대한 이해를 전제로 한다. 이러한 변주는 충분한 경험 이후에야 가능한 것으로, 전통을 단순히 따르는 데서 나아가 새로운 맥락 속에서 재구성하는 단계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세종뮤지엄갤러리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전통을 단순히 계승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이를 통과하며 형성된 작가의 감각과 태도를 조망하는 자리”라며 “쌓아온 시간 위에서 앞으로 펼쳐질 새로운 변주의 가능성을 함께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2026.03.25. 23:45
[OSEN=장우영 기자] 'MZ 워너비 아이콘' 아이브(IVE: 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가 미국 대표 아침 방송에 출연해 월드 투어 열기를 끌어올렸다. 아이브는 25일(현지 시간) 미국 LA에 위치한 FOX11의 아침 뉴스 및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 'Good Day LA'에 출연했다. 두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엠(SHOW WHAT I AM)' 프로모션차 미국을 방문한 이들은 데뷔 후 처음으로 현지 아침 방송에 출연하며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날 아이브의 미국 투어 소식이 새롭게 공개된 가운데 멤버들은 "지난 월드 투어에 대한 좋은 기억이 많아 너무 기대된다"며 설렘을 드러냈다. 이어 정규 2집 'REVIVE+(리바이브 플러스)'의 선공개 더블 타이틀곡 'BANG BANG(뱅뱅)'에 대해 "새로운 아이브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었다. 이전보다 더 에너제틱한 곡으로 아이브의 신선한 모습을 볼 수 있는 곡이다"라고 소개했고, 진행자에게 포인트 안무인 '어깨춤'을 알려주며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월드 투어 준비 과정에 대한 이야기도 전했다. 아이브는 "투어를 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을 쏟고 있다"며 기대감을 높이는 동시에 함께하는 스태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이어 팀워크를 유지하는 비결에 대해서는 "연습할 때 더욱 끈끈해지는 것 같고, 무대 안팎으로 늘 함께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서로에게 더 익숙해지는 것 같다"고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들은 소소한 일상 이야기로 더욱 다채로운 토크를 이끌었다. LA를 방문할 때 즐겨 찾는 한식당과 비빔밥 등 한국 음식을 추천하는가 하면, 장거리 비행 시 피부 관리를 위해 마스크팩을 필수로 챙긴다는 뷰티 팁도 공개했다. 방송 말미 아이브는 꿈을 향해 나아가는 전 세계 소녀들을 향해 "여러분은 충분히 그럴 자격이 있으니 계속해서 꿈을 꾸라"는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이번 인터뷰를 통해 아이브는 글로벌 무대에 나서는 포부를 전하는 동시에 유쾌하고 친근한 매력으로 현지 팬들을 사로잡았고, 다가올 월드 투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앞서 빌보드 독점 선공개를 통해 아이브의 북미 및 아시아 투어의 일정과 어나운싱 영상이 공개되며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끌기도 했다. 아이브는 빌보드와의 인터뷰를 통해 "아이브만의 스타일과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한 만큼, 더 많은 팬들과 현장에서 함께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정규 2집의 신곡들을 포함해 라이브로 선보이고 싶은 무대가 정말 많고, 멤버들의 솔로 무대도 준비되어 있는 만큼 색다른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크다"라고 밝혔다. 아이브는 지난 2024년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SHOW WHAT I HAVE)'의 미주 투어를 통해 데뷔 첫 미국 단독 공연에 나선 바 있다. 이들은 당시 첫 미주 투어임에도 불구하고 LA, 뉴어크 등의 대형 공연장을 전석 매진시키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고, 현지 유수 매체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에 더욱 새로운 음악과 강력한 무대를 통해 펼칠 글로벌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아이브는 오는 7월 21일 캐나다 토론토 스코샤뱅크 아레나를 시작으로 몬트리올, 뉴어크, 오스틴, 로스앤젤레스, 오클랜드, 시애틀, 벤쿠버 등에서 북미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6.03.25. 23:40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 세종뮤지엄갤러리 2관은 2026년 3월 25일부터 4월 5일까지 빛과 색채를 중심으로 자연의 인상을 탐구해 온 차일만 작가의 개인전 ‘자연의 숨소리’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빛과 공기, 그리고 그 안에 축적된 시간의 흐름을 화면에 담아온 작가의 작업 세계를 조명한다. 차일만 작가는 켄사스시티 아트 인스티튜트에서 서양화를 수학했으며, 자연을 단순히 재현하는 데 그치지 않고 경험과 기억을 바탕으로 재구성된 ‘내면의 풍경’을 회화적으로 풀어내는 데 집중해왔다. 전시의 중심 주제인 ‘자연의 숨소리’는 계절과 시간의 변화 속에서도 지속되는 생명의 흐름을 다룬다. 그의 작업은 인상주의적 색채 감각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대상의 외형보다 분위기와 감각에 주목한다. 화면 위에 겹겹이 쌓인 색과 질감은 시간의 축적을 드러내며, 관람자로 하여금 장면을 해석하기보다 머무르며 인식하도록 유도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6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이며, 관람객에게 일상의 흐름에서 잠시 벗어나 감각을 환기할 수 있는 시간을 제안한다. 세종뮤지엄갤러리 관계자는 “차일만 작가는 자연의 인상을 바탕으로 시간과 감각의 층위를 드러내는 데 주목해왔다”며 “이번 전시가 관람객의 경험과 기억을 환기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6.03.25. 23:35
[OSEN=지민경 기자] 그룹 뉴진스의 소속사 어도어가 전 멤버 다니엘과 민희진 전 대표를 상대로 제기한 뉴진스 이탈 사태의 책임을 묻는 손해배상 소송 첫 변론준비기일에서 원칙적이고 단호한 입장을 견지했다. 26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1부(부장판사 남인수)는 어도어가 다니엘과 다니엘의 가족, 민희진 전 대표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의 첫 변론준비기일을 진행했다. 앞서 어도어 측은 지난해 12월 다니엘에게 전속계약해지를 통보, 이번 분쟁 상황을 초래하고 뉴진스 이탈과 복귀 지연에 중대한 책임이 있다고 보는 다니엘과 다니엘의 가족 1인, 민희진 전 대표를 상대로 약 431억 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다니엘 측 변호인은 재판이 신속하게 진행되길 바란다며 "아이돌은 소송이 장기화되면 회복할 수 없는 중대한 피해를 입게 된다"며 "아이돌로서 가장 빛날 시기를 허비하게 된다"고 주장했다. 이에 어도어 측은 통상적인 절차임을 강조하며 "소장 접수 3개월 만에 기일이 잡힌 것이 늦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일상적인 재판으로 진행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소송 관련 내용이 외부로 유출되는 애로사항이 있어 다른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어도어 측은 “이 사건은 손해배상과 위약벌 청구 소송으로, 이번 결과가 다니엘의 연예 활동을 좌지우지하지 않는다”라고 반박하며 이번 소송은 전속계약 위반 및 일방적 이탈로 인해 회사가 입은 막대한 피해에 대한 금전적 책임을 묻는 적법한 절차일 뿐, 아티스트의 활동 자체를 방해하려는 목적이 아님을 명확히 선을 그었다. 이외에도 재판부는 양측에 합의 가능성에 대해 물었고, 어도어 측은 "아예 없다고 보진 않는다"며 대화를 통한 원만한 해결의 여지를 열어두기도 했다. 재판부는 탬퍼링과 관련한 해외 선례를 정리해 달라고 요청, 조정 가능성을 열어두고 진행하면 좋겠다고 전하며 다음 변론기일은 오는 5월 14일과 7월 2일로 지정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지민경([email protected])
2026.03.25. 23:11
연잎 숙성 막창 브랜드 '연막창'을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본사 (주)연이음이 지난 3월 23일 대구 인터불고 엑스코에서 '전국점주 동반성장 컨퍼런스 2026'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전국 각지의 연막창 점주 약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2025년 브랜드 전체 성과를 되돌아보고 2026년의 전략적 방향성을 점주들과 함께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매장 경쟁력 강화, 메뉴 운영 효율화, 브랜드 가치 제고, 해외 진출 등을 핵심 방향으로 제시했으며 균일한 맛과 품질을 구현할 수 있도록 조리 매뉴얼을 한층 강화하는 등 실질적인 실행 전략에 초점을 맞췄다. 이날 행사 하이라이트로 연막창 창업주인 양승찬 대표이사의 특별 강연이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양 대표는 '연막창은 왜 선택되는가'라는 제목으로 무대에 올라 브랜드가 가치를 중심으로 성장해야 하는 이유와 그 전략적 방향에 대해 심층적으로 강연했다. 단순한 매출 확대를 넘어 고객과 가맹점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브랜드 가치를 구축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2025년 한 해 동안 우수한 성과를 거둔 3개 지점을 선정해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가맹점주는 “본사가 가맹점의 실질적인 성장을 위해 얼마나 치열하게 고민하고 있는지 직접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올해 본사의 명확한 비전과 지원 방향을 듣고 나니 현장에서도 더욱 자신감 있게 매장을 운영하고 고객을 맞이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 진행을 담당한 전진호 부장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본사와 점주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었다"며 "2026년에도 브랜드 가치와 점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연막창은 현재 전국 약 130여 개 매장을 운영하며 브랜드 확장을 이어가고 있다. 본사는 체계적인 운영 시스템과 메뉴 경쟁력 강화를 통해 점주의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점주와 함께 성장하는 외식 브랜드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해나갈 방침이라고 업체측은 전했다.
2026.03.25. 22:25
[OSEN=고용준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글로벌 게임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략적 투자 유치와 재무 안정성 및 미래 성장 기반 확보를 위한 지분구조 개편을 추진한다. 카카오게임즈는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략적 투자 유치 및 지분구조 재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 유치와 지분구조 재편 추진 이유는 바로 국내 시장을 넘어 글로벌 게임 및 콘텐츠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적 판단이라는 것이 카카오게임즈측의 설명.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거래를 통해 재무 안정성을 높이고, 중장기 성장과 글로벌 사업 확대를 위한 기반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공시를 통해 공개한 이번 거래에는 LY주식회사(라인야후)가 출자한 투자 목적 법인 ‘LAAA(엘트리플에이) 인베스트먼트’가 참여한다. LAAA 인베스트먼트는 카카오로부터 카카오게임즈 지분 일부를 인수하고, 카카오게임즈가 발행하는 신주 및 전환사채 인수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거래가 5월 중 완료되면 LAAA 인베스트먼트는 카카오게임즈의 최대주주가 되며, 카카오는 2대 주주로서 카카오게임즈와 전략적 협력을 이어가게 된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를 통해 약 30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확보하게 되며, 해당 재원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경쟁력 강화와 중장기 성장 기반 마련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카카오 역시 구주 매각대금 중 일부를 이번 거래에 재투자함으로써 카카오게임즈와의 파트너십을 이어가고, 회사의 안정적인 사업 운영과 중장기 성장 기반 강화를 뒷받침할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지분구조 재편을 계기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사업 추진력을 높이고, 다양한 협업 기회를 바탕으로 게임 사업의 외연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일본을 비롯한 주요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최대주주와의 협업 기반을 넓히고, 카카오게임즈가 보유한 개발력과 서비스 역량을 토대로 글로벌 사업 경쟁력을 단계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이번 전략적 투자 유치와 지분구조 재편은 카카오게임즈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단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카카오와 LY주식회사를 비롯한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3.25. 2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