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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내사랑” 하정우, ♥차정원 아닌 카더가든에게 고백한 사연 [핫피플]

[OSEN=지민경 기자] 배우 하정우와 배우 겸 패션 인플루언서 차정원의 열애가 공식화된 가운데, 가수 카더가든이 뜻밖의 '강제 소환'을 당해 화제다. 하정우가 자신의 연인과 본명이 같은 카더가든을 향해 위트 넘치는 고백을 남기며 팬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기 때문. 지난 4일 하정우가 오는 7월 비연예인과 결혼한다는 보도가 나오며 연예계가 들썩였다. 그러나 곧이어 하정우의 연인이 비연예인이 아닌 배우 차정원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차정원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차정원이 현재 하정우와 교제 중”이라며 열애를 인정했으나, 7월 결혼설에는 “사실무근”이라며 선을 그었다. 이 과정에서 엉뚱하게 화살이 향한 곳은 가수 카더가든의 SNS였다. 카더가든의 본명이 하정우의 연인과 같은 '차정원'인 탓에, 그의 게시물에는 “결혼축하드려요”, “하정우와의 연애 축하드려요” 등의 댓글이 줄을 이었다. 동명이인 해프닝으로 인해 카더가든은 졸지에 축하 세례를 받는 주인공이 된 것. 결혼설 보도 이후 침묵을 지키던 하정우는 6일 자신의 SNS에 "용접용 물안경"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새 드라마 대본 리딩 현장 사진을 올리며 직접 근황을 전했다. 쏟아지는 팬들의 질문에 하정우는 특유의 능청스러운 화법으로 답글을 달며 소통했다. 특히 결혼 축하 댓글에는 “아직 이릅니다”, “아직 좀 있어야”, “아직 있어야된다니까요”라고 답하며 결혼설을 재차 부인했다. 또한 결혼하지 말라는 팬의 만류에는 “식장 들어갈 때까지 몰라요”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하정우는 한 네티즌이 하정우의 실제 연인인 차정원 대신, 본명이 같은 카더가든의 사진을 올리자 하정우는 기다렸다는 듯 “오 내사랑”이라는 답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하정우는 오는 3월 14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오랜 시간 견고한 사랑을 이어온 두 사람이 실제 결혼은 언제일지에 대해 대중의 관심은 여전히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지민경([email protected])

2026.02.07. 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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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규 농심 감독, “DN전 패배 아쉽지만, 팀적 발전 위한 좋은 경험”

[OSEN=종로, 고용준 기자] 압도적으로 서전을 잡은 뒤 2, 3세트 역시 초반 유리한 구간이 있었다. 특히 3세트는 괴멸적인 탑 차이로 승리를 위한 7부 능선에 오른 상황이었다.  업셋의 제물이 된 최인규 농심 감독은 팀적인 발전을 위한 밑거름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농심은 7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6 LCK컵 플레이-인 DN 수퍼스와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패배한 농심은 하루 뒤인 8일 DRX와 플레이-인 최종전에서 5전 3선승제로 마지막 한 장 남은 플레이오프 티켓을 걸고 일전을 벌인다.  경기 후 취재진을 만난 최인규 감독은 “경기에 패해 아쉽다. 2, 3세트 팀적으로 많이 고치고, 배워야 할 점이 많았다. 이기고 플레이오프에 올라가면 당연히 좋지만 내일 또 경기를 할 수 있다는 부분에서 팀적인 발전을 위한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한다”라고 경기를 총평했다.  패인을 묻자 최 감독은 “진 경기들을 보면 우리는 하나의 목표를 찾지 못했다. 유리한 상황에도 상대에게 점수를 내주면서 졌기 때문에 보완하고 고쳐나가야 한다”면서 “3세트의 경우 목표를 가기 위해 메인이 되는 챔피언이 있는데 ,  다른 방향으로 경기가 흘러가면서 조합의 특성을 살리지 못했다. 상대에게 시간을 주는 원인이 됐다”라고 경기를 복기했다.  최인규 감독은 하루 뒤 DRX와 플레이-인 최종전 승리를 위해서는 더 발전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DRX는 저력있고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준 팀이라 생각한다. 최대한 오늘보다 더 나은 팀이 돼야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2.07. 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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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 '안나 카레니나' 독식 논란에도 열혈 홍보.."최고의 작품"

[OSEN=지민경 기자] 뮤지컬 배우 겸 가수 옥주현이 캐스팅 독식 논란에도 작품 열혈 홍보에 나섰다. 옥주현은 7일 자신의 SNS에 "한토시도 흠잡을곳 없는 ‘가장 완벽한 소설’ 이라 꼽히는 명작. 신과 같은 톨스토이. 그는 평생을 ‘ 어떻게 쓸 것인가?’ 가 아닌, ‘어떻게 살아 갈 것인가?’ 에 대해 깊이 고내하고 성장하며 통찰했다"는 글과 함께 '안나 카레니나' 북콘서트 후기를 전했다. 그는 "단순한 불륜 소재 이야기가 아니다. 그리고 그것을 가장 재미난 소재, 사건을 통해 -삶을 사는 방식- -삶을 겪어 내는 방식- 을 묘사의 미학적 설계로 삶의 초지상적인 부분들을 짚어낸 톨스토이의 경이로움, 발전하는 인간의 사고와 삶에 대한 깊이를 선사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최고의 문학이 뮤지컬 이라는 장르로 승화 되었을 때, 우리는 인생의 최고의 전율을 경험 할 수 밖에 없을 것"이라며 "단언컨데, 안나카레리나는 최고의 작품이다. 꼬옥 간직하시길 바라며.. 2월20일부터 세종문화회관대극장 에서 만나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옥주현은 캐스팅 몰아주기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 측이 발표한 캐스팅 라인업에 따르면 타이틀 롤 안나 카레니나에 옥주현과 김소향, 이지혜 세 배우가 트리플 캐스팅된 바. 그러나 총 38회 공연 중 옥주현이 23회, 이지혜가 8회, 김소향이 7회를 소화하며 캐스팅 독식 논란까지 불거졌다. 이와 관련해 '안나 카레니나' 측 관계자는 OSEN에 "캐스팅과 회차는 제작사와 오리지널 크리에이터들의 고유 권한이라 드릴 말씀이 없다"라며 "라이선서와의 협의, 총 공연회차 축소, 배우들의 스케줄 등 변수들이 많아서 어렵게 정리된 스케줄"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email protected] [사진] SNS 지민경([email protected])

2026.02.07. 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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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컵] 달라진 DN 수퍼스, KT 이어 농심까지 업셋…PO 진출(종합)

[OSEN=종로, 고용준 기자] “분명한 건 지난해 보다 더 강해졌습니다.” ‘클템’ 이현우 해설의 칭찬대로 지난해 최하위 팀 DN 수퍼스가 올해 한결 단단하고 성장한 모습으로 돌풍의 주인공이 되고 있다. 하루 전 지난 6일 ‘월즈 준우승 팀’ KT를 상대로 짜릿한 뒤집기 쇼를 선보이더니 이번에는 강팀 중 하나로 꼽히는 농심까지 잡아내고 업셋 드라마를 완성했다.  DN 수퍼스는 7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6 LCK컵 플레이-인 2라운드 농심과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두두’ 이동주가 2세트 럼블, 3세트 그웬으로 뒤집기 쇼의 주역이 됐다.  이로써 DN은 플레이오프 진출 티켓을 거머쥐면서 상위 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패배한 농심은 하루 뒤인 8일 DRX와 플레이-인 최종전에서 5전 3선승제로 마지막 한 장 남은 플레이오프 티켓을 걸고 일전을 벌인다.  DN의 첫 출발은 불안했다. 봇 라인전 구도가 무너진 상황에서 회심의 카드로 뽑아들었던 선픽 제이스와 애니비아가 큰 힘을 쓰지 못하고 30분만에 3-24로 허무하게 무너졌다.  완패로 서전을 내준 DN은 2세트 럼블-오공-자리-이즈리얼-라칸으로 각 포지션에서 손에 잘맞는 시그니처 챔프 위주로 조합을 꾸렸다. 초반 흐름에서 농심이 한타에서 웃으면서 DN가 궁지에 몰렸으나, ‘두두’ 이동주가 럼블로 기막힌 화력쇼를 캐리하면서 5대 0 대승으로 단숨에 흐름을 뒤집었다.  바론 버프를 두른 DN은 미드 1차 포탑과 2차 포탑을 공략하면서 주도권을 잡았다. 내친김에 드래곤의 영혼을 완성한 DN은 농심의 바론 버스트를 저지하고 세트스코어를 1-1 원점으로 돌렸다.  3세트 역시 짜릿한 DN의 뒤집기 쇼가 또 한 번 나왔다. 초반 ‘두두’ 이동주가 두 차례의 솔로 데스를 허용하고, 정글러인 표식까지 초반 동선이 꼬이면서 주도권을 내줬다.  하지만 DN은 뒷심이 있었다. 전령 한타를 통해 초반 손해를 만회한 DN은 성장한 ‘두두’의 그웬이 한타에서 힘을 내면서 오브젝트 싸움에서 농심을 상대로 앞서는 모양새까지 경기 흐름을 쫓아갔다. 바론 버프를 주고 받는 상황에서 DN은 화염 드래곤의 영혼을 완성하면서 화력까지 우위를 점했다. 화력의 우위를 바탕으로 농심의 억제기 두 곳까지 공략한 DN은 다급해진 농심의 바론 버스트를 방어했다. 바론 버프를 농심이 챙겼지만, DN이 한타를 통해 대승을 거두면서 넥서스까지 그대로 접수하면서 승부를 매조지었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2.07. 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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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티파니 영, 왼손 약지 반지 관심 多···설마 커플링?

[OSEN=오세진 기자] 소녀시대 티파니(활동명 티파니 영)가 왼손 약지에 낀 반지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5일 티파니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밝은 체크 무늬 투피스에 톰 브라운 셔츠와 시니컬한 타이를 두른 티파니는 특유의 사랑스러운 미소와 함께 페미닌한 스타일을 사랑스럽게 소화해냈다. 티파니는 베일드 컵 촬영 현장이었는지 "more from veiled"라고 적어 올렸는데, 헤어와 메이크업을 단장하면서 틈틈이 찍은 거울 셀카도 함께 올렸다. 이때 티파니의 손에 끼어진 반지가 눈에 뜨인다. 일명 오로라 네일, 자석 네일이라 불리는 화려한 네일을 한 티파니의 가지런한 손가락에 딱 하나 심플하고 단아한 세공이 눈에 띄는 플래티넘 소재인지 백금의 반지가 눈에 띈다. 티파니의 가녀린 손가락에 살짝 큰 듯, 그러나 오히려 단순해서 오래도록 눈길을 끌고 있는 반지의 존재는 상당했다. 왼손 약지에 끼는 반지의 의미를 생각한다면 올해 배우 변요한과의 결혼을 예정한다는 그의 말이 더해져 반지의 정체를 더욱 궁금히 여길 수밖에 없는 것이다. 네티즌들은 "너무너무 이쁘당", "언니 나랑 그냥 살아요", "어쩜 이 언니는 손끝까지 그냥 다 예쁘니", "촬영할 때는 반지가 빠졌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티파니는 SBS '베일드 컵'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했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티파니 채널 오세진([email protected])

2026.02.07. 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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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데헌' 이재 "가을에 결혼해요"…예비신랑은 프로듀서 샘김

K팝 가수 최초로 그래미 어워즈 수상의 영예를 안은 가수 겸 작곡가 이재가 올 가을 결혼을 앞둔 것으로 알려졌다. 7일 가요계에 따르면 한 매체는 이재가 오는 11월 7일 한국계 미국인 음악 프로듀서 샘 김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이재는 지난해 11월 미국의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2026년 가을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달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약혼자로부터 결혼반지를 받는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이들은 2017년 한 음악 작업 세션에서 작곡 파트너로 처음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이재의 어머니인 신혜진 세영엔터프라이즈 부회장이 운영하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골프장에서 식을 올릴 것으로 알려졌다. 2017년 작곡 작업 중 약혼자를 만나 관계를 이어온 이재는 과거 약혼자와 다툼을 벌였던 경험을 토대로 그룹 레드벨벳의 노래 ‘사이코’(Psycho) 작곡에 참여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재는 지난해 10월 SBS 라디오 ‘웬디의 영스트리트’에 출연해 “약혼자와 롱디(장거리 연애)를 했을 때 싸웠던 일이 있는데, 그것에 대해 다른 작곡가와 이야기를 나눈 (기억이 있다)”며 “멜로디는 30분 만에 썼고, 가사까지 한 시간 걸렸다”고 말했다.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Golden)을 작사·작곡하고 직접 부른 이재는 지난 1일(현지시간) 제68회 그래미 시상식에서 ‘베스트 송 리튼 포 비주얼 미디어’를 수상하며 K팝 장르 최초로 그래미상을 받았다. 이재는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으로 현재 작사가 겸 작곡가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계 미국인인 이재는 배우 신영균의 외손녀로도 알려져 있다. 정시내([email protected])

2026.02.07. 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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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인♥' 티아라 효민, 새색시가 이래도 돼?···과감+아슬아슬 버튼 오픈

[OSEN=오세진 기자] 티아라 효민의 공연 리허설 복장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7일 효민은 공연 일정을 위해 출국, 공항에서부터 무대 리허설 등 여러 영상을 찍어 올렸다. 티아라를 기억하는 팬들의 열렬한 환호를 들으며, 효민은 짜릿한 듯 응원봉을 들더니 공항에서 밴을 타고 사라졌다. 이어 효민의 거울 셀카가 시작되었다. 효민은 긴 머리카락을 반으로 묶고, 흰 카디건에 흰 바지를 받쳐 입었다. 물론 효민의 마르고 완벽한 몸매를 가녀리게 감싼 흰 카디건은 위 아래로 단추가 오픈되어 있었는데, 그의 쇄골을 포함해 배꼽까지 옴싹 드러내 마치 비키니와 원피스를 넘나드는 느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어머 너무 과감해서 놀랐어요", "와 근데 진짜 뼈 자체가 예뻐서 걍 저렇게 입어도 스타일리시하네요", "옷 입을 맛 나서 좋겠당"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티아라 효민은 지난 2025년 10살 연상의 금융인과 결혼, 이후 한남동에서 신혼 생활을 시작했으며 고가의 인테리어 가구 등을 공개하며 화제를 끌었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효민 채널 오세진([email protected])

2026.02.07. 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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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SNS '좋아요' 실수 해명.."제가 손이 조금 크다" (집대성) [순간포착]

[OSEN=지민경 기자] 가수 지드래곤이 SNS 좋아요 실수에 대해 해명했다. 6일 유튜브 채널 집대성에는 'AI 아님  충격 이수혁x지드래곤 진짜 계심 | 집대성 ep.94 이수혁 & GD' 영상이 게재됐다. 대성은 지드래곤에게 "형이 권지용으로도 활동하지만 인스타에서 좋아요 요정으로도 활동 중이다. 기준이 어떻게 되냐"고 물었고, 이에 이수혁은 "제가 추측하건대 중간에 한 번씩 실수를 하지 않냐. 그래서 개수로 가는 것이 아닐까. 그냥 다 누르는 거다"라며 찐친 면모를 보였다. 지드래곤은 "일리는 있다. 시작은 그랬다. 제가 제 홍보를 해야되지 않냐. 오피셜한 걸 올리면서 보니까 팬분들 중에 금손이 너무 많은 거다.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라는 피드백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누를 때마다 팬분들이 제가 좋아요를 눌러줬다면서 더 예쁘게 만들어준다. 사실 기준은 없다. 제가 잠깐 짬이 날 때마다 하는건데 그 시간 안에 굉장히 빠르게 누른다. 제 지문이 없어졌다"고 덧붙였다. 이수혁은 다시 한 번 실수를 언급했고, 지드래곤은 "실수할 때도 많다"고 쿨하게 인정하며 "왜냐면 제가 손이 조금 크다"라고 해명해 눈길을 끌었다. 그간 지드래곤은 SNS 좋아요를 잘못 눌렀다가 취소하는 해프닝으로 수차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영상 캡쳐 지민경([email protected])

2026.02.07. 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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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메이커’ 극찬한 ‘씨맥’…”데뷔 3000일 축하, 계속 캐리해 줘”

[OSEN=종로, 고용준 기자] “스타크래프트에서 유닛 콘트롤 하듯 다섯 명을 모두 조율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협곡을 손바닥위에 올려 놓은 듯한 ‘쇼메이커’의 경기력에 연신 감탄사가 터져나왔다. 데뷔 3000일을 맞은 ‘쇼메이커’ 허수의 특급 활약에 ‘씨맥’ 김대호 감독은 “계속 오래 해먹자”라며 특유의 직설화법으로 축하 인사를 건냈다.  김대호 감독은 눈부신 활약으로 팀의 플레이오프 진출을 견인한 ‘쇼메이커’ 허수에 대해 아낌없는 칭찬으로 애정을 담았다. 그는 ‘쇼메이커’ 허수가 중심을 잡아 버티고 있는 DK의 밝은 미래를 장담했다.  DK는 7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6 LCK컵 플레이-인 2라운드 DRX와 경기에서 ‘쇼메이커’ 허수의 압도적인 캐리력을 바탕으로 2-0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DK는 플레이오프 진출을 거머쥐었다.  경기 후 취재진을 만난 ‘씨맥’ 김대호 감독은 “경기를 이겨서 굉장히 기분 좋다”고 승리 소감을 전하면서 “스크림이 있으면 열심히 스크림 피드백을 했다. 최근 스크림 취소가 많아서 솔로랭크 시간이 늘었다. 그래서 솔로 랭크에서는 선수들의 솔랭을 재밌게 구경하고 있다”최근 팀 분위기까지 전했다.  특히 김 감독은 특급 플레이로 1, 2세트를 모두 캐리한 ‘쇼메이커’를 향해 아낌없은 찬사를 잊지 않았다. “바위 게 싸움 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교전 견적을 잘 봐야 한다. 교전에서 어디까지 줄을 설 건지, 아니면 안 할 건지, 그것도 아니면 하는 척하고 안 할 건지 등 다양한 상황이 있다. 그런 부분에서 ‘쇼메이커’는 다섯 명을 모두 자기가 컨트롤하는 것처럼 조율하고 있다. 스타크래프트 게임에서 혼자서 견적을 잡고 컨트롤하는 것 처럼 느껴졌다.” 이어 그는 “데뷔 3000일 축하하고 오랜동안 일했는데, 그냥 진짜 끝까지 지독하게 해먹자, 계속 캐리 해 줬으면 좋겠다”며 허수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김대호 감독은 지난 해 여름 코치로 부임한 이후 지내온 시간이 이제야 빛을 보고 있다고 자평하면서 LCK컵 플레이오프에서 DK의 행보를 기대해 달라고 힘주어 말했다.  “지난해부터 지금까지 헛된 시간이 아니었던 것 같다. 지난해부터 쌓아온 게 이제 발현되는 느낌이다. 팀에 대한 이해도도 깊어졌다. 플레이오프에 올라가서 더욱 더 잘하는 팀들과 경합하는데 생각하니까 떨기리기도 하고, 설레기도 한다. 우리 선수들이 너무 잘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 설령 생각만큼 잘 풀리지 않더라도 계속 단단하게 잘 다져 가면서 결국 올해 웃을 수 있게 최선을 다해보겠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2.07. 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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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재, 50인분 식사 결제→‘흑백’ 셰프 상대로 요리 대결 승리 (‘놀뭐’) [종합]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지민경 기자] ‘놀면 뭐하니’ 주우재가 장호준 셰프를 상대로 요리 대결에서 승리했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이불 밖은 위험해’ 편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 김광규, 하하, 허경환, 주우재는 영하 13도의 한파 속 따뜻한 휴식 타임을 가졌다. 제작진은 허경환의 고향인 통영에서 허경환의 친구들이 신선한 식재료를 선물했다며 허경환의 지인인 셰프가 와서 요리를 해줄 예정이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허경환은 “시골에 있는 친구들이 식재료를 많이 한다. 통영에서 친구들이 연합을 해서 막 올려보낸다. 너무 많이 실어서 앞바퀴가 들렸다”고 자랑해 웃음을 자아냈다.  따뜻한 실내로 이동한 멤버들은 셰프의 준비가 늦는다는 말에 내기를 하자고 제안했다. 유재석은 유튜브에서 시켜먹는게 빠르냐 매장가서 먹는게 빠르냐 실험하는 것을 봤다며 궁금해 했다. 이에 멤버들은 실제로 실험을 해보자며 스태프들 밥값을 걸고 내기를 했다.  유재석, 김광규, 하하는 매장 가서 먹는 것을 택했고, 주우재와 허경환은 배달을 택했다. 메뉴는 짜장면, 짬뽕, 탕수육으로 통일했으며, 매장을 택한 멤버들은 매장에서 음식을 모두 먹은 후 펜션으로 돌아와야 했고, 배달을 택한 멤버들은 배달온 음식을 모두 먹는 것을 완료해야 했다. 매장팀은 빠르게 차를 탔지만 내비게이션을 잘 보지 못해서 시간을 낭비했고, 배달팀은 빠르게 주문을 마쳤지만 점심시간에 걸려 배달 시간이 오래걸렸다. 매장에 들어간 멤버들은 아직 배달이 출발하지 않은 것을 확인하고 빠르게 먹기 시작했다.  주우재와 허경환은 배달이 시작됐지만 오토바이가 아닌 차로 오는 것을 확인하고 초조해 했다. 마침내 음식이 도착하고 스태프 1명과 함께 음식을 열심히 먹기 시작했다. 매장팀은 빠르게 음식을 먹고 펜션으로 돌아왔고, 배달팀은 스태프의 맹활약에도 불구하고 소식좌 주우재가 음식을 모두 삼키지 못해 내기에 졌다. 결국 주우재는 개인 카드로 스태프 50명의 식사를 결제했다. 다음으로 허경환의 지인이라는 셰프가 등장했고, 셰프의 정체는 ‘흑백요리사’에 출연했던 장호준 셰프였다. 허경환은 장호준 셰프와의 인연에 대해 “고등학교 선후배 사이다. 동생 친구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주우재는 셰프가 하는 것을 일반인이 똑같이 따라하면 맛이 얼마나 차이날까가 궁금하다며 장호준 셰프와의 대결을 제안했다. 장호준 셰프는 “레시피 100명한테 줘도 맛이 다 다르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먼저 장호준 셰프는 방어구이, 바다장어 텐동, 가리비찜 등을 차례로 선보였고, 맛을 본 멤버들은 감탄했다. 마지막으로 장 셰프와 주우재는 물메기탕으로 대결에 나섰고, 주우재는 장 셰프의 옆에서 국자 휘젓는 횟수까지 똑같이 따라했다. 요리가 완성된 후 멤버들은 ‘흑백요리사’처럼 안대로 눈을 가린채 먹여주는 음식을 맛보고 누가 만든 음식인지 맞추기에 도전했다.  두 음식을 한 숟가락 씩 맛본 멤버들은 “차이점이 있는데 헷갈린다. 다 맛있다”고 어려워했고, 1번이 3표, 2번이 1표를 받았다. 1번 음식의 주인공은 주우재였고, 반전 결과에 모두가 놀라워했다. 유일하게 2번틀 택한 허경환은 “내가 먹어왔던 식감이 있다”고 설명했다. 장호준 셰프는 “너무 옆에서 잘 따라하더라”라고 주우재를 칭찬했고, 주우재는 “TV로 보면 못따라할 것 같고 옆에서 보면 어느정도 까지는 구현할 수 있다”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놀면 뭐하니’ 방송화면 캡쳐 지민경([email protected])

2026.02.07. 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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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안 마시면 소변 덜 마렵다"…전립선엔 '치명적 습관' 왜 [Health&]

비대조직 제거 ‘아쿠아블레이션’ 고열·레이저 안 써 조직 손상 줄여 눌린 소변 통로 확보해 삶의 질 회복 물 안 마시는 습관, 비대증 악화시켜 겨울은 활동이 줄어드는 대신 사유가 깊어지는 계절이다. 혼자 있는 시간이 늘고, 그만큼 앉아서 집중하는 시간도 길어진다. 하지만 이런 환경 변화가 전립선비대증 환자에겐 괴롭다. 배뇨의 불편함을 악화해 피로를 가중하기 때문이다. 겨울 비뇨의학과 진료실에선 ‘여름에는 그럭저럭 참을 만했는데 날이 추워지면 왜 이렇게 소변 보는 게 힘들어지느냐’는 질문이 쏟아진다. 소변 줄기가 더 약해지고 배뇨 시작이 지연되며 밤중 배뇨로 수면이 끊긴다고 토로한다. 스탠탑비뇨의학과 김도리 대표원장은 “겨울철 활동량 감소와 수분 섭취 습관은 배뇨 증상을 한 단계 더 힘들게 만드는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고 말했다. 기온이 떨어지면 실외 활동은 자연스럽게 줄고, 집이나 사무실에서 앉아 있는 시간이 길어진다. 장시간 앉아 있는 생활은 골반 주변 혈류를 감소시키고, 전립선과 방광을 지지하는 근육의 기능을 약화시킨다. 전립선비대증 환자는 이미 전립선이 커지면서 요도가 눌린 상태여서 이런 변화가 더해지면 소변 보기 불편한 증상이 쉽게 나타난다. 겨울철마다 잔뇨감이 심해지고, 화장실을 다녀와도 개운하지 않다고 느끼는 이유다. 여기에 겨울철 특유의 수분 섭취 문제가 겹친다. 추운 환경에서는 갈증을 느끼는 빈도가 줄고 땀 배출이 감소한다. 물 섭취량 자체가 줄어든다. 전립선비대증 환자 중에는 소변이 자주 마려울까 봐 의도적으로 물을 적게 마시는 경우도 적지 않다. 수분 섭취가 줄면 소변은 농축된다. 농축된 소변은 방광 점막을 강하게 자극해 빈뇨·절박뇨·야간뇨를 악화시킨다. 김 대표원장은 “전립선비대증 관리에서 기억할 건 하루 중 몸에 부담을 주지 않는 방식으로 물을 나누어 마시는 것”이라며 “낮 시간대 적절한 수분 섭취는 소변 농축을 막아 방광 자극을 줄이고 배뇨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 영상·로봇 활용해 필요한 부위만 절제 환경적 요인이 겨우내 반복되면 환자의 일상은 위축된다. 밤에 소변 때문에 자주 깨면서 수면의 질이 떨어진다. 낮 동안 피로가 누적돼 활동량은 더 줄어드는 악순환이 이어진다. 약물 치료를 받고 있음에도 겨울만 되면 유독 힘들다고 느낀다. 전립선비대증은 전립선이 요도를 물리적으로 압박하는 구조적 변화가 원인이다. 생활 습관 관리나 약물치료는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지만 전립선 비대가 일정 수준 이상 진행되면 한계가 온다. 약물과 생활 습관 관리만으로는 배뇨 불편이 반복된다. 김 대표원장은 “겨울철은 전립선비대증 환자에게 가장 불편한 시기이지만 동시에 현재 배뇨 상태와 약물치료 한계를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는 시기”라고 말했다. 치료 방향의 전환을 고민하는 시점에서 고려되는 방법이 아쿠아블레이션이다. 아쿠아블레이션은 고열이나 레이저, 전기 소작을 사용하지 않고 고압의 물줄기만으로 전립선 비대 조직을 제거하는 내시경적 치료다. 증상을 참고 버티는 데서 벗어나 장기적으로 삶의 질을 회복하는 선택지로 주목받는다. 아쿠아블레이션은 요도를 통해 기구를 넣어 전립선 비대 부위를 제거한다. 실시간 초음파 영상과 로봇 시스템을 활용해 전립선의 크기와 모양, 요도와 괄약근 위치를 확인한 뒤 필요한 부위만 절제한다. 고열이나 전기 소작을 사용하지 않아 주변 조직 손상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수술 후에는 전립선 비대 조직에 의해 눌려 있던 요도가 넓어지면서 소변이 지나가는 통로가 확보된다. 소변 줄기가 이전보다 힘 있고 곧게 나오고, 배뇨에 걸리는 시간도 짧아지는 변화를 체감하는 경우가 많다. 힘을 주지 않아도 소변이 자연스럽게 배출되면서 배뇨 과정의 답답함이 줄고, 배뇨 후 남아 있던 잔뇨감이나 다시 화장실을 찾게 되는 느낌도 완화된다. 시간이 지나면 방광 기능도 회복된다. 오랜 기간 전립선에 의해 압박을 받아왔던 방광은 배뇨 통로가 확보되면서 점차 안정적으로 수축·이완한다. 낮 동안 반복되던 빈뇨가 완화되고 밤에 잠을 깨우던 야간뇨 횟수도 서서히 줄어든다. ━ 치료 후 방광 수축·이완 기능 서서히 회복 밤에 소변 때문에 자주 깨지 않으면 수면의 질이 회복된다. 전반적인 컨디션이 좋아지면서 낮 시간대 활동량도 자연스럽게 늘어난다. 외출이나 운동을 앞두고 화장실을 걱정하던 심리적 부담이 줄어 겨울철마다 위축됐던 일상을 다시 이어가게 된다. 김 대표원장은 “전립선비대증은 시간이 지날수록 배뇨 기능과 삶의 질을 함께 떨어뜨리는 진행성 질환”이라며 “증상이 보다 뚜렷해지는 겨울철은 자신의 배뇨 상태와 현재 치료가 충분한지 점검하기에 적절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불편이 반복되면 아쿠아블레이션 같은 치료를 통해 전립선 비대로 인한 구조적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방향도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민영([email protected])

2026.02.07. 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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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쎈 종로] ‘조커’ 조재읍 DRX 감독, “바위게 싸움 알고 준비했지만…마지막은 웃겠다”

[OSEN=종로, 고용준 기자] “마지막에 웃는 DRX가 되겠다.” 미리 알고 준비했던 바위 게 싸움을 1, 2세트 모두 패하면서 결국 패배로 이어졌다. 하지만 ‘조커’ 조재읍 감독은 흐름이 기운 상황에서도 분전한 ‘봇 듀오’의 열정에 박수를 보냈다. 조 감독은 끝까지 최선을 다해 상대를 물고 늘어진 끈질긴 모습에서 최종전에 대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DRX는 7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6 LCK컵 플레이-인 2라운드 디플러스 기아(DK)와 경기에서 0-2로 패했다. 1, 2세트 초반 바위 게 싸움을 연달아 패하면서 주도권을 내준 것이 패인이었다.  경기 후 취재진을 만난 ‘조커’ 조재읍 감독은 DK의 성향을 분석해 준비했던 바위 게 교전 패배가 패인임을 인정하면서 현 단계에서 경기력이 부족함을 시인했다.  “1, 2세트 모두 상대가 바위게 싸움을 좋아하는 걸 알고, 많이 생각해서 준비했었다. 그러나 이전까지 상대보다 확실히 잘하는 팀이라 부족했던 우리가 패배했다.” 그럼에도 조 감독은 ‘바위 게’ 교전 패배의 아쉬움을 거듭 드러냈다. “이길 만한 교전을 진 것 같다. 그 교전을 이겼어도 경기를 이기기 쉽지 않았을 텐데, 이길 수 있었던 교전을 지면서 일방적으로 무너졌다. 준비 잘해서 플레이-인 최종전은 잘 마무리 해보겠다.” 덧붙여 조 감독은 ‘지우’ 정지우와 ‘안딜’ 문관빈의 2세트 분전을 칭찬했다. 조 감독은 선수들의 투지가 더 나은 DRX의 미래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전했다.  “1세트를 크게 패하고 상대가 잘해서 위축될만 했지만, ‘지우’ 선수도 봇 라인전부터 잘해줬다. 상대도 잘한다고 평가받는 팀인데 안 밀리고 라인전부터 힘을 실어 불리했던 게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경기 내용이 좋지 않았지만, 지금 느낀 점은 최종전은 좋은 경기력이 나올 것 같다.” 마지막으로 조재읍 감독은 “많이 실망시켜 드려 죄송하다. 그래도 마지막 날에는 웃는 DRX가 되겠다. 응원부탁드린다”라고 플레이-인 최종전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2.07. 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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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규 “유재석 자녀 결혼하면 축의금 100만 원..은퇴하면 30만 원” (‘놀뭐’)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지민경 기자] 배우 김광규가 축의금 기준을 밝혔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이불 밖은 위험해’ 편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 김광규, 하하, 허경환, 주우재는 영하 13도의 한파 속 따뜻한 휴식 타임을 가졌다. 이들은 실내로 이동하던 중 카페를 발견했고, 김광규는 자신이 커피를 쏘겠다고 했다. 김광규는 “엄마가 잔소리 한다. 유재석한테 얻어먹지 말고 좀 사라고”라고 말했다. 베이커리 카페에 입장한 멤버들은 커피는 물론 빵까지 골라 김광규를 당황케 해 웃음을 자아냈다.  커피를 마시던 중 김광규의 결혼 이야기가 나왔고, 주우재는 김광규에게 그동안 축의금을 얼마나 냈냐고 물었다. 김광규는 “얼굴만 안다 10만 원. 같이 방송한 사이면 30만 원은 간다”고 답했다. 이에 주우재는 30만 원이라는 금액에 실망하며, “저는 형님 가시면 0 6개는 생각했다”고 말했고, 김광규는 “부담스럽다”고 반박했다. 하하는 유재석의 자녀들이 결혼하면 얼마할 것이냐고 물었고 김광규는 100만 원이라고 답했지만, 유재석이 이미 은퇴했다는 말에는 “그러면 30으로 간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놀면 뭐하니’ 방송화면 캡쳐 지민경([email protected])

2026.02.07. 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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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컵] ‘압도적 체급 차이’ DK, DRX 2-0 완파하고 PO 진출(종합)

[OSEN=종로, 고용준 기자] 1, 2세트 모두 첫 바위게 싸움에서 승부가 판가름났다. 디플러스 기아(DK)가 압도적인 체급의 힘을 앞세워 DRX를 셧아웃으로 가볍게 제압하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DK는 7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6 LCK컵 플레이-인 2라운드 DRX와 경기에서 ‘쇼메이커’ 허수의 압도적인 캐리력을 바탕으로 2-0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DK는 플레이오프 진출을 거머쥐었다. 패배한 DRX는 하루 뒤인 8일 다음 경기에서 맞붙는 농심과 DN 수퍼스전 패자와 마지막 플레이오프 진출 티켓을 걸고 한판 승부를 펼치게 됐다.  사전 예상처럼 DK가 초반부터 격차를 크게 벌리면서 승기를 쉽게 잡았다. 바위게 싸움에서 ‘쇼메이커’ 허수가 4킬로 급성장한 DK는 연이은 한타에서 대승을 거듭하면서 10분 이전에서 9킬로 사실상 승기를 잡았다.  ‘쇼메이커’의 아리는 악의-메자이를 10분 이전에 챙기면서 협곡에 남다른 존재감을 뽐냈다. 15분대에 메자이 풀스택을 쌓은 아리를 중심으로 DRX를 몰아친 DK는 20분 이전에 글로벌 골드 격차를 1만 이상 발렸다.  큰 어려움없이 바론 버프를 두른 DK는 25분대 1세트를 정리하면서 선취점을 챙겼다.  2세트에서도 1세트와 큰 다름없이 DK가 바위게 싸움에서 대승을 거두면서 우위를 손쉽게 정했다. 끌려가던 DRX가 1세트와 달리 DK 서포터 ‘커리어’를 집요하게 노리면서 킬 포인트를 쫓아갔지만, 힘의 격차를 극복할 수 없었다.  전령 한타에서 대승을 거둔 DK는 드래곤 교전에서도 4대 5 한타를 압도하면서 사실상 굳히기에 들어갔다. DK는 조합의 파괴력을 앞세워 27분대에 DRX의 본진을 정리하고 2-0 완승을 매조지었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2.07. 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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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즈, 컴백하자마자 음원·음반 차트 1위 직행

[OSEN=장우영 기자] 그룹 에이티즈(ATEEZ)가 금빛 질주를 시작했다. 에이티즈는 지난 6일 발매한 미니 13집 '골든 아워 : 파트 4(GOLDEN HOUR : Part.4)'로 다양한 국내외 음악 차트에서 호성적을 거두며 컴백 청신호를 밝혔다. '골든 아워 : 파트 4'는 한터차트 실시간 피지컬 앨범 차트,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유러피안 아이튠즈 앨범 차트, 31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모두 정상을 밟았고, 78개 국가 및 지역 애플뮤직 톱 앨범 차트 순위권에 진입하며 뜨거운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타이틀곡 '아드레날린(Adrenaline)'은 발매 직후 벅스 실시간 차트 1위로 직행, 이후에도 줄곧 최정상 자리를 지켰다. 7일 0시에는 1위부터 5위까지 모두 신보 수록곡들이 포진하며 차트 줄세우기에 성공했다. 또한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는 18개 국가 및 지역 1위를 포함해 54개 국가 및 지역에서 높은 순위에 이름을 올려 에이티즈를 향한 전 세계 리스너들의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 '아드레날린' 뮤직비디오 반응 역시 폭발적이다. 영상은 공개 직후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및 유튜브 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를 차지했을 뿐만 아니라 미국, 영국, 독일, 스페인 등 수많은 국가의 비디오 트렌딩에 오르며 '월드클래스 아티스트'의 저력을 보여줬다. 이처럼 국내외 차트에서 존재감을 빛낸 에이티즈는 앨범 발매 당일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등장만으로도 시선을 압도한 이들은 '아드레날린'과 수록곡 '나사(NASA)'를 통해 파워풀한 군무와 에너지를 뽐내며 '퍼포먼스 맛집' 진가를 제대로 발휘했다. 특히 타이틀곡 안무는 멤버 산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고, 곡명을 직관적으로 풀어낸 안무가 강한 중독성을 일으키며 열띤 반응을 얻고 있다. 컴백과 동시에 K팝 팬들의 아드레날린을 솟구치게 만들며 성공적인 귀환을 알린 에이티즈가 어떤 새로운 기록을 계속 써 내려갈지 기대가 커진다. 한편, 에이티즈는 7일 오후 방송되는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컴백 활동을 이어간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6.02.07. 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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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된 청하, 올해 첫 신곡 'Save me' 발매…비주얼라이저 티저 공개

[OSEN=장우영 기자] 가수 청하가 새로운 무드를 예고하며 신곡을 향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청하는 지난 6일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 디지털 싱글 'Save me(세이브 미)'의 비주얼라이저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시작부터 웅장함이 느껴지는 독특한 영상미로 몰입감을 선사하고 있다. 빛이 나는 나비 형상과 너른 유니콘 모양의 구름, 버블, 깃털 등 다양한 오브제들은 스타일리시하면서 빈티지한 감성을 한층 더했고, 영상 말미 마주 잡은 손을 타고 자라는 푸른 장미의 모습이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특히 흘러나오는 음악과 어우러지는 청하의 음색이 'Save me'의 묘한 감정선을 예고하며 공개될 비주얼라이저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Save me'는 2월 9일 청하의 생일을 기념해 발매되는 곡으로, 30대를 마주한 시점에서 느끼는 감정과 내면의 변화를 담았다. 청하가 스스로를 돌아보며 마주한 불안과 질문, 그리고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마음을 섬세한 감정선으로 풀어냈으며, 흔들리는 순간 속에서도 스스로에게 전하는 위로를 녹여냈다. 앞서 몽환적인 무드의 타이틀 포스터를 공개한 청하는 한층 무르익은 매력과 귓가를 사로잡는 목소리로 'Save me'를 완성하며 본인이 앞으로 나아갈 음악적 세계를 팬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청하의 새 디지털 싱글 'Save me'는 오는 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6.02.07. 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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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쎈 롤챔스] 워크 에식 탑재한 ‘두두’, 2026시즌 비상 꿈꾼다

[OSEN=종로, 고용준 기자] “정말 지난 여름부터 스토브리그까지 팀에서 가장 발전하고 성장한 선수를 이야기한다면 단연 (이)동주예요. 보세요. ‘두두’의 달라진 모습을 금방 확인하실 수 있을겁니다.”(주영달 DN 수퍼스 총감독) 리그 최고의 탑 라이너들에게 인정 받을 만큼 무력은 나무랄데 없다. 다만 맹목적인 사이드 플레이로 ‘워크 에식’ 결여에 대한 이야기는 오랜시간 그의 발목을 붙잡았다.  반대로 그 문제가 해결되면 ‘두두’ 이동주는 언제든지 리그 최정상급 탑 솔러로 거듭날 수 있다는 이야기도 된다. 라인전과 사이드 플레이를 병적으로 고집하던 ‘두두’가 달라졌다. ‘두두’가 달라지자 이해할 수 없는 한타로 스스로 성적을 망쳤던 DN의 경기력도 덩달아 달라졌다. ‘워크 에식’을 탑재한 ‘두두’는 DN 수퍼스의 팀 체급까지 끌어올렸다.  DN 수퍼스(DNS)는 6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6 LCK컵 플레이-인 1라운드 KT와 경기에서 ‘두두’ 이동주와 ‘덕담’ 서대길이 활약하면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DNS는 플레이-인 2라운드에 진출해 농심과 격돌하게 됐다. 플레이-인 2라운드 시드권을 갖고 있던 디플러스 기아(DK)가 앞선 경기의 승리 팀인 DRX를 지목하면서 농심과 대결이 성사됐다.  6일 KT전을 승리하고 OSEN과 만난 ‘두두’ 이동주는 1만 800골드가 뒤처졌던 1세트를 복기하면서 인간적으로 성숙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위닝멘털리티 뿐만 아니라 팀 워크에식까지 깊어지고 단단해진 모습을 보였다.  “1만 골드 이상 차이가 났다고 하지만, 경기 중 사실 체감하지 못했다. 우리가 구성한 조합이 후반으로 갈수록 힘이 붙는 조합이다. 아마 상대 팀이 기대하는 조합과 우리 팀 조합의 기대값이 달랐을 것 같다. 3억제기까지 밀린 상황이었지만, 우리가 한타를 이기면서 경기를 잡아낼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극도의 부진을 겪던 지난해와 달리 2026시즌 ‘두두’ 이동주는 변화할 수 있었던 원동력으로 주영달 총감독의 절대적인 믿음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주 감독은 지난해 여름 부임 이후 고질적인 팀의 경기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워크 에식’ 탑재를 최우선 관제로 천명한 바 있다.  “주영달 감독님이 믿어주셔서 더 자유롭게 소통하고, 자연스럽게 달라질 수 있었던 것 같다. 이제까지 해왔던 방식에서 변화가 있었지만, 그것 또한 어느 순간 틀린게 아니라 보는 시각에 달라졌다는 것을 깨닫게 됐다. 다른 방향의 경기를 풀어갈 수 있다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몸에 익으면서 더 팀적인 합도 올라간 것 같다” 이동주는 “이번 LCK컵 대회 그룹 대항전에서 1승 밖에 하지 못한 점이 너무 아쉬웠다. 이번 경기를 승리하면서 ‘우리의 노력이 더 결실로 이어질 수 있다’는 자신감이 붙었다. 농심과 경기도 최선을 다해서 준비하겠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농심과 플레이-인 2라운드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2.07. 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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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나이츠 리버스', 신규 사황 영웅 ‘여포’ 업데이트...에픽게임즈 스토어 출시

[OSEN=고용준 기자] '세븐나이츠 리버스'가 신규 전설 영웅 '천하무쌍' 여포 추가를 포함해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아울러 에픽게임즈 스토어 출시로 유저들의 접근성을 더욱 높였다.  넷마블은 지난 5일 수집형 RPG '세븐나이츠 리버스(넷마블넥서스 개발)'에 신규 전설 영웅 ‘여포’를 추가하는 등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천하무쌍] 여포는 물리 공격 덱을 지원하는 강력한 광역 공격 딜러로, 사망 시 일정 비율의 생명력으로 부활하고, 부활 시 스킬 쿨타임이 초기되는 것이 특징이다. 함께 공개된 마법형 영웅 [돌아온 전희] 소교는 레이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캐릭터로, 인게임 미션으로 최대 3개를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에픽게임즈 스토어에 5일 정식 출시돼 이용자들은 에픽게임즈 스토어 공식 홈페이지 및 런처를 통해 '세븐나이츠 리버스'를 다운로드해 플레이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모험 24지역을 추가하고, 신규 코스튬 3종 등을 추가하는 등 콘텐츠 업데이트가 함께 진행됐다. 또 장비 판매 조건을 미리 설정하고 한번에 판매할 수 있는 ‘장비 판매 프리셋 기능’을 추가하는 편의성 개선도 이뤄졌다. 지난 5월 15일 국내 정식 출시한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원작 '세븐나이츠'의 리메이크 프로젝트로 스토리 및 전투 시스템 등 주요 게임 요소를 계승하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한층 향상된 재미를 선사한다. 출시 당일 7시간만에 앱스토어 매출 1위, 5일만에 국내 양대 앱마켓 매출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2.07.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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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노기 영웅전’, 신규 레이드 ‘하늘과 땅이 만나는 곳’ 추가… 신규 보스 등장

[OSEN=고용준 기자] 마비노기 영웅전’에서 시즌4 에피소드 14 업데이트를 실시해 신규 레이드와 신규 보스 몬스터를 추가햇다.  넥슨은 지난 5일 온라인 액션 RPG ‘마비노기 영웅전’에 시즌4 에피소드14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에피소드 ‘영원의 불꽃’은 에린의 4대 비보를 찾는 영웅 일행이 소금 사막에서 만난 소녀의 함정에 빠지게 된다는 이야기로 전개되며, 신규 레이드 전투 ‘하늘과 땅이 만나는 곳’에서 칼리번의 수호자인 ‘우스키아스’와 전투를 벌이게 된다. ‘우스키아스’는 불, 냉기, 전격, 시간 등 다양한 속성의 마법을 사용하며, 각 속성마다 서로 다른 효과와 공격 패턴을 선보인다. 전투에서는 마법 속성의 특성을 빠르게 파악하고 상황에 맞는 전략적인 플레이가 중요하다. 특히, 여러 개의 마법진을 생성하며 준비하는 강력한 공격을 파훼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와 함께 ‘에리우 무기’ 고급 승급 단계를 새롭게 오픈하고, 125 레벨의 신규 장비 ‘에리우 가슴 방어구’와 ‘스타라이트 벨트’ 및 ‘가슴 방어구 3랭크 접두’, ‘벨트 3랭크 접두’ 등의 신규 인챈트 2종을 선보인다. 이번 신규 레이드에서는 각 아이템의 승급 및 제작에 필요한 재료를 얻을 수 있다. 한편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2월 19일까지 대상 전투를 완수하면 각종 아이템과 교환 가능한 ‘달콤한 초콜릿 쿠폰’ 1개를 지급한다. 2월 26일까지 운영되는 교환상점을 통해 ’사랑스러운 핑크빛 아바타 염색 선택 상자’, ‘문양: 말랑 달콤 초콜릿’, ‘수상한 포션’, ‘최고급 생명력 포션’ 등과 교환할 수 있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2.07. 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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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들어 그런줄"…무심코 넘긴 '뻣뻣한 걸음' 무서운 진실 [Health&]

건국대병원과 함께하는 희귀 난치질환 희망 동행 최교민 신경과 교수 희귀병 ‘유전성 강직성 하반신마비’ 보행능력 상실까지 평균 30년 넘어 배뇨·낙상 대비해 삶의 질 지켜야 “걷는다는 건 독립적인 삶과 직결되므로 보폭이 이전과 달라지고 걸음이 뻣뻣해졌다 싶으면 미루지 말고 원인을 찾아야 합니다. 끝까지 좁혀가다 보면 매우 드물지만, 유전성 강직성 하반신마비(HSP) 같은 희귀병이 밝혀지기도 합니다.” 희귀질환을 다루는 의료 현장에서 환자를 만나 온 건국대학교병원 신경과 최교민 교수의 당부다. 그는 다리가 굳어가도 이를 ‘나이 탓, 허리 탓’으로만 버티다 치료 기회를 놓친 환자를 적지 않게 봐왔다고 한다. 진단이 잘못돼 불필요한 시술, 수술을 반복하며 시간과 비용을 허비하는 환자도 드물지 않다. 걷는 동작은 고도의 기능이다. 뇌에서 내려온 신호가 신경 경로를 거쳐 다리에 전달되면 양 다리의 근육과 균형 감각이 적절한 조화를 이뤄야 한 걸음씩 내디딜 수 있다. 힘 빠진 걸음, 흔들리는 걸음, 뻣뻣한 걸음의 원인이 각기 다르다. 최 교수는 “HSP 같은 희귀 신경질환도 항상 염두에 둬야 하며 이에 앞서 치료되는 원인이 숨어 있는지 확인하는 과정을 반드시 거쳐야 한다”며 신중한 접근을 강조했다. 다음은 최 교수와의 일문일답. Q : 신경계 문제면 걸음걸이가 어떤가. A : “다리에 힘이 크게 빠지지 않았는데 다리가 굳는 느낌이 있고 보폭이 좁아지며 자주 넘어진다. 환자가 느끼는 불편, 가족이 지켜본 변화, 의사가 직접 관찰한 보행 양상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증상이 수개월, 수년에 걸쳐 진행하면 한 번쯤은 신경과적 평가가 필요하단 신호다. 소변을 조절하는 것이 어려워지고 잘 나오지 않을 때도 의심이 필요하다.” Q : 희귀질환 진단까지 어떤 과정을 거치나. A : “보행 장애가 있으면 신경과에서는 파킨슨병 같은 운동 질환을 우선 살핀다. 하지만 운동 조절 문제가 아니고 다리 경직이 보행 장애의 주요 원인으로 추정되면 뇌에서 다리로 내려가는 신호 전반에 문제가 있는지 찾는다. 예를 들어 고령에서 흔한 척수(특히 목) 압박, 알코올 중독, 영양소 결핍이나 흡수 장애로 인한 신경 손상, 척수 혈관 이상이나 염증, 면역력 저하로 인한 감염도 보행 장애와 배뇨 장애를 일으킨다. 이런 원인들에 의한 일부 증상은 치료가 된다. 비교적 더 흔한 원인을 하나씩 배제한 뒤 HSP 같은 아주 드문 희귀 신경질환을 고려하는 게 일반적이다.” Q : HSP 진단에 신중해야 하는 이유는. A : “다리가 점차 뻣뻣해지며 걷지 못하게 되는 희귀병인데 진행 속도가 느리고 초기에는 다른 질환과 구분이 어렵다. 여러 유전자 변이가 비슷한 증상을 만들기 때문에 보행 양상과 신경학적 징후, 장기 경과를 함께 봐야 한다. 유전자 검사는 충분한 임상 평가 후 필요한 경우에 신중히 실시를 결정한다. HSP라 해도 원인 유전자 변이를 찾지 못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반대로 유전자 변이가 확인됐다고 곧바로 환자라는 의미도 아니다. 유전자 변이가 있어도 발병하지 않은 상태가 길 수 있기 때문이다.” Q : 치료제가 있나. A : “HSP 같은 희귀 신경질환의 치료 목표는 가능한 한 오래 독립적인 삶을 유지하도록 돕는 것이다. 독립 보행 능력 상실까지 30년이 넘는다는 보고가 있다. 30대에 증상이 나타나 70대에 침대에서 누워 지내는 와상 상태에 이를 수 있다는 것이다. 아직 완치의 치료제는 없지만, 병의 경과를 이해하고 준비하면 이 긴 기간 동안 삶의 질과 존엄을 지킬 수 있다. 소변이 잘 안 나오면 요로 감염을 막는 계획이 필요하고 생활 조절을 논의한다. 진행에 따라 낙상을 예방하는 보조기 사용과 재활 치료를 준비한다. 성격과 인지 기능 변화가 예상되면 외부 도움, 장기요양보험, 요양병원 같은 사회적 자원 연계까지 고민하는 것이 치료의 일부다.” 최 교수는 희귀병에 대한 낙인으로 더 큰 상처를 남기는 사회 분위기를 우려했다. 유전 질환은 ‘흠’이 아니라 사고처럼 생기는 일이다. 그는 “나와 관계없는 일이라고 쉽게 말하기엔 환자와 가족들의 고통은 훨씬 절절하다. 낙인은 진단과 치료를 주저하게 하고 가족 전체의 고통을 가중시킨다”고 말했다. 60대 후반에 HSP 진단을 받은 환자 A씨의 사례다. 그는 오랫동안 증상을 술이나 생활 습관 탓으로 넘기다 심각한 보행 장애와 배뇨 장애, 인지 저하까지 왔다. HSP 진단 이후 질환이 대물림할 가능성이 큰 유전자 변이가 확인됐다. HSP는 생명윤리안전법에 따라 배아 또는 태아를 대상으로 유전자 검사가 가능한 질환이다. 이에 막 결혼한 A씨의 자녀는 충분한 준비 후 임신을 계획하기로 했다. 최 교수는 “준비 없는 임신·출산이 있었다면 가족 전체의 고통은 아마 대를 이어 더 커질 수 있었을 것”이라며 “질환을 가족에게 충분히 설명하는 일은 질병이 다음 세대로 이어지지 않도록 막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희귀 난치질환 희망 동행=이름조차 낯설어 진단·치료가 늦어지기 쉬운 희귀 난치질환. 건국대병원 전문 의료진이 각 질환의 특징과 최신 치료 방향을 알기 쉽게 전합니다. 막막한 투병의 길 위에서 이정표가 되어 드립니다. 이민영([email protected])

2026.02.07. 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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