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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봄, '산다라박 마약했다' 두 번 저격하더니..사과 없이 셀카 공개

[OSEN=선미경 기자] 그룹 2NE1 멤버 박봄이 팀 동료 산다라박을 두 번 저격한 가운데, 사과 없이 셀피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박봄은 6일 자신의 SNS에 “박봄”이라는 짧은 멘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박봄의 셀피였다. 박봄은 단발 스타일에 편안해 보이는 회색 티셔츠를 입고 있었다. 무표정한 모습으로 셀피를 남기고 있는 박봄이었다. 특히 박봄은 여전히 빨간색 오버립과 눈을 강조한 메이크업으로 시선을 끈다.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쉬고 있지만 이전과 변함 없는 모습이었다. 눈과 입술을 과장한 메이크업으로 묘한 분위기를 완성한 박봄이다. 박봄은 앞서 자필로 작성된 장문의 글을 공개하며, “박산다라가 마약으로 걸려서 그걸 커버하기 위해 박봄을 마약쟁이로 만들었습니다”라고 주장한 바 있다. 이후 박봄 측은 “건강상 불안정해 발생한 일”이라며 양해를 부탁했고, 산다라박은 직접 “마약한 적 없습니다. 그녀가 건강하길 바랍니다”라며 입장을 밝혔다. 그럼에도 박봄은 지난 5일 오후 재차 같은 글을 게재했다가 삭제한 상황. 이후 사과 없이 셀피를 공개하면서 마이웨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박봄 SNS.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3.05.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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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베이스원, 앙코르 콘서트 전석 매진..시야제한석도 꽉 채웠다

[OSEN=김채연 기자]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의 서울 앙코르 콘서트가 시야제한석까지 전석 매진됐다. 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은 오는 13~15일 사흘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앙코르 콘서트 '2026 ZEROBASEONE WORLD TOUR 'HERE&NOW' ENCORE'를 개최하는 가운데, 선예매만으로 3회차 공연이 완판돼 압도적인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이에 제로베이스원은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자 지난 5일 시야제한석을 추가로 오픈했다. 해당 좌석 역시 오픈 직후 빠르게 모두 판매되며 제로베이스원의 견고한 인기를 다시금 입증했다. 더욱이 이번 서울 앙코르 콘서트는 CGV용산아이파크몰, 영등포타임스퀘어, 연남, 왕십리, 강남, 대전터미널, 대구, 서면 등 국내 전국 주요 극장에서 생중계도 예고돼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국내뿐 아니라 일본 내 약 127개 관을 통해서도 라이브 뷰잉(Live Viewing)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히어 앤 나우(HERE&NOW)'는 제로베이스원이 약 15만 관객을 동원한 2025 월드투어의 대미를 장식하는 앙코르 콘서트다. 확장된 스케일 속에 제로베이스원은 제로즈(ZEROSE, 팬덤명)와 함께 쌓아올린 지난 2년 6개월간의 여정을 공유한다. 특히, 제로베이스원은 세트리스트는 물론 무대 연출 전반에 변주를 주며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한다는 각오다. 앙코르 콘서트에서만 만날 수 있는 스페셜 퍼포먼스로 공연장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제로베이스원은 오는 13~1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2025 월드투어의 대미를 장식하는 앙코르 콘서트 '히어 앤 나우'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email protected] [사진] 웨이크원 김채연([email protected])

2026.03.05.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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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츠투하츠, 'RUDE!' 인기 상승세 탔다..음악방송도 1위

[OSEN=선미경 기자] 그룹 하츠투하츠(Hearts2Hearts,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새 싱글 ‘RUDE!’(루드!)로 음원 차트 최상위권 안착에 이어 음악방송 1위를 차지했다.  하츠투하츠는 지난 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신곡 ‘RUDE!’로 1위에 올랐다. 또 멜론 TOP100 3위 및 HOT100 1위 피크, 일간 4위 등 음원 차트 최상위권에 안착해 커리어 하이를 경신한 데 이어 음악방송 정상까지 밟으며 인기를 입증했다.  하츠투하츠는 “팬분들이 ‘RUDE!’를 많이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덕분에 이렇게 행복한 순간을 만들 수 있었다. 멤버들 모두 진심으로 아끼는 곡이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아서 정말 기쁘다. 앞으로 더 성장하고 높이 올라가는 하츠투하츠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 하츠투하츠는 ‘RUDE!’로 세계 최대 음악 플랫폼 스포티파이 한국 데일리 톱 송 차트 1위, 국내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 1위, 중국 최대 음악 플랫폼 QQ뮤직 신곡 차트, 유행 지수 차트, K팝 주간 차트 1위, 애플뮤직 한국 TOP100 1위와 글로벌 TOP100 27위, 빌보드 글로벌 200 80위, 글로벌(미국 제외) 37위,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10위 등을 기록하며 국내외 음악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실감케 한 바 있다. 하츠투하츠는 오늘(6일) KBS 라디오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와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하며, 오는 7일 MBC ‘쇼! 음악중심’, 8일 SBS ‘인기가요’에서도 신곡 ‘RUDE!’ 무대를 펼친다. /[email protected]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3.05.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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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XT 연준, 韓 가수 최초로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 공식 음원 가창

[OSEN=선미경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멤버 연준이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공식 사운드트랙(Soundtrack)에 참여했다.  지난 5일(현지 시각) 국내외 음원 플랫폼을 통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 연준이 참여한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 공식 음원 ‘Make It Count’가 공개됐다. 이 곡은 미국 그래미 어워드 2회 수상 경력의 프로듀서 타이니(Tainy)가 총괄한 3곡 가운데 메인 트랙이다. 연준은 글로벌 팝스타 베키 지(Becky G), 마이크 타워스(Myke Towers)와 함께 ‘Make It Count’의 프라이머리 아티스트로 이름을 올렸다. 특히 일부 가사를 한국어로 소화해 존재감을 더했다. WBC가 직접 공식 사운드트랙을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연준은 한국 가수로 최초이자 유일하게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연준은 그간 압도적인 라이브 실력과 무대 장악력으로 좋은 평을 받아왔다. 팀 활동은 물론 솔로곡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2024년 첫 솔로 믹스테이프 ‘GGUM’(껌)으로 ‘K-팝 대표 춤꾼’의 위상을 공고히 했고 지난해 11월에는 첫 미니 앨범 ‘NO LABELS: PART 01’으로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장했다. 연준이 속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4월 13일 미니 8집 ‘7TH YEAR: 가시덤불에 잠시 바람이 멈췄을 때’를 발매한다. 지난해 소속사 빅히트 뮤직과 재계약을 마친 뒤 처음 내놓는 단체 앨범이다. 매 음반 탄탄한 서사와 매혹적인 비주얼을 선보여온 이들이 신보에서 발산할 매력에 기대가 모인다. /[email protected] [사진]빅히트 뮤직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3.05.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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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앳하트, 솔직하고 당당한 '하트틴'

[OSEN=선미경 기자] 그룹 앳하트(AtHeart)가 새로운 챕터를 시작한다.  앳하트는 지난 5일 공식 SNS를 통해 디지털 싱글 'Butterfly Doors(버터플라이 도어스)'의 레드 버전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앳하트는 블랙 앤 레드 컬러로 포인트를 준 스포티 룩을 입고 등장, 한층 깊어진 눈빛과 당당한 자태로 힙한 매력을 뽐냈다. 볼드한 액세서리를 활용한 과감하면서도 대담한 스타일링 역시 눈길을 끈다. 앳하트는 당찬 자신감이 깃든 포토제닉한 포즈로 신곡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앳하트는 'Butterfly Doors'를 통해 '하트틴(HeartTeen)'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는 하트(Heart)와 틴(Teen)의 합성어로, 앳하트 특유의 솔직하고 당당한 매력을 앞세워 글로벌 젠지(Gen Z)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앳하트는 앞서 공식 SNS를 통해 'Butterfly Doors'의 키 비주얼 포스터도 공개했다. 포스터에는 무한한 우주의 공간 속 활짝 날개를 편 나비의 모습이 담겼다. 작은 날갯짓이 큰 파장을 일으키는 '나비효과'처럼, 앳하트는 이번 활동을 통해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 그 영향력을 확장할 예정이다. 'Butterfly Doors'는 앳하트가 지난 2월 선보인 'Shut Up(셧업)'과 상반된 의미의 연장선에 있는 곡이다. 본능적인 '촉'을 믿고 주도권을 쥐었던 것에서 한발 더 나아가, 이번에는 그 확신을 바탕으로 더 깊은 감정의 세계에 발을 내디딘 앳하트를 만날 수 있다. 이 가운데, 앳하트는 본격 컴백 전 'Shut Up'을 통해 가파른 상승세를 증명했다. 'Shut Up'은 발매 직후 당당한 애티튜드를 녹여낸 노랫말로 젠지 세대의 취향을 저격하며 유튜브 '일간 Shorts 인기곡' 2위에 랭크됐다. 유튜브 내 쇼츠 동영상 제작에 가장 많이 사용된 노래를 집계한 차트로, 앳하트를 향한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앳하트의 디지털 싱글 'Butterfly Doors'는 오는 11일 오후 6시에 국내를 포함한 전 세계 음원 플랫폼을 통해 발매된다. /[email protected] [사진]타이탄콘텐츠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3.05.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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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티스, 4월 컴백 앞두고 기쁜 소식..데뷔 앨범 '더블 밀리언셀러' 달성

[OSEN=선미경 기자] 그룹 코르티스(CORTIS)가 데뷔 앨범으로 ‘더블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5일 써클차트가 발표한 최신 주간 앨범차트(집계기간: 2월 22~28일)에 따르면 코르티스(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의 데뷔 음반 ‘COLOR OUTSIDE THE LINES’가 누적 판매량 200만 장을 돌파했다. 데뷔 앨범으로 ‘더블 밀리언셀러’를 찍은 K팝 그룹은 지금까지 코르티스를 포함해 단 두 팀뿐이다. ‘COLOR OUTSIDE THE LINES’는 지난해 9월 발매 후 초동(발매 후 일주일간 판매량) 집계 기간이 지난 후에도 꾸준히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 50만 장(25년 9월), 100만 장(25년 11월), 200만 장(26년 3월) 달성 시점을 살펴보면 시간이 지나도 인기가 탄탄히 유지되는 모양새다. 일반반과 위버스반은 물론 싱잉볼(Singing Bowl), LP(바이닐, Vinyl), 코르티스 볼(CORTIS Ball) 등 다양한 버전의 앨범들이 재입고될 때마다 삽시간에 품절되는 등 장기간 사랑받고 있다. 이들의 ‘롱런 인기’는 미국 음악 전문 매체인 빌보드가 공개한 최신 차트(3월 7일 자)에서도 실감할 수 있다. ‘COLOR OUTSIDE THE LINES’는 ‘월드 앨범’ 등 주요 음반차트 순위권에 25주 연속 머무르고 있다. 특히 실물 음반 판매량을 집계하는 ‘톱 앨범 세일즈’에서는 전주 대비 9계단 상승한 24위에 안착하며 2주 연속 순위를 끌어올렸다. 최근 K-팝 가수 최초로 미국프로농구협회(The National Basketball Association)의 올스타 주간 대표 이벤트를 장식하고, 할리우드 대형 제작사 소니 픽쳐스 애니메이션의 신작 ‘GOAT’ 삽입곡 ‘Mention Me’를 가창하는 등 대형 공연과 미디어에 얼굴을 비추며 ‘입덕’을 유발한 결과다. 또 멤버들의 꾸밈 없는 일상과 무대 뒤 모습을 담은 자체 콘텐츠 역시 신규 팬덤 유입에 큰 몫을 했다. 팀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영상의 최고 조회 수는 800만 회에 육박하며 100만 뷰가 넘는 클립만 37건(숏츠 제외)에 달한다. 코르티스는 미국 공연에서 깜짝 공개한 신보 수록곡 ‘YOUNGCREATORCREW’ 가사를 한글과컴퓨터의 타자 연습 서비스 ‘한컴타자’의 산성비 게임과 온라인 필사 콘텐츠에서 최초 공개하는 색다른 협업으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안기고 있다. 다가오는 4월 컴백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사진]빅히트 뮤직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3.05.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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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테니얼 야즈 명물 ‘코즘’ 6월 문 연다

플래네타리움(천문관) 기술을 활용한 대형 스포츠·엔터테인먼트 시설 ‘코즘(Cosm)’이 올 여름 애틀랜타 다운타운에 문을 연다.   코즘은 애틀랜타가 월드컵 경기 8경기 중 첫 경기를 개최하기 5일 전인 오는 6월 10일 개장한다.     코즘 측은 이와 관련, 애틀랜타 저널(AJC)에 “월드컵을 앞두고 전 세계 팬들이 애틀랜타에 몰려드는 시기에 맞춰 개장하게 돼 매우 기대된다”며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스포츠·예술·엔터테인먼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공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애틀랜타 코즘의 가장 큰 특징은 지름 87피트(약 26.5m) 크기의 LED 돔 스크린이다. 이 돔은 플래네타리움 기술을 활용해 스포츠 경기나 영화를 몰입형 초대형 화면으로 보여준다.     코즘은 현재 로스앤젤레스와 댈러스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애틀랜타는 세 번째 도시가 된다. 코즘 애틀랜타는 개장일인 6월 10일 NBA 파이널 4차전을 상영할 예정이다. 또한 올여름 다음 스포츠 이벤트들도 상영된다.   코즘은 애틀랜타 다운타운의 대형 재개발 프로젝트 ‘센테니얼 야즈’ 엔터테인먼트 지구의 핵심 시설 가운데 하나다. 이 지역에는 5300석 규모의 콘서트 공연장도 건설될 예정이며, 3000명을 수용하는 중앙 광장도 조성 중이다.   이 프로젝트는 메르세데스-벤츠 스타디움과 스테이트팜 아레나 인근에 있는 ‘걸치(Gulch)’ 지역을 재개발하는 사업이다. 약 50에이커 규모의 부지에 50억달러를 들여 다운타운 안에 ‘미니 도시’(minicity)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 앞으로 아파트 수천 세대, 오피스 빌딩, 식당과 상점, 다양한 관광·엔터테인먼트 시설이 속속 들어설 예정이다.     재개발 사업은 로스앤젤레스에 기반을 둔 CIM 그룹이 맡고 있으며, 애틀랜타 시는 19억 달러 규모의 세금 지원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김지민 기자센테니얼 명물 애틀랜타 다운타운 엔터테인먼트 시설 여름 애틀랜타

2026.03.05.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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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 창업가에서 모터사이클 라이더로

실리콘밸리 1세대 한인 창업가이자 투자자인 마이클 양 대표(마이클양 어드벤처)가 모터사이클 대륙 횡단 여정을 담은 자전적 에세이 ‘커밍 어라이브 온 더 라이드(Coming Alive on the Ride)’를 출간했다.   약 4만 마일에 이르는 라이딩 경험을 바탕으로 쓴 이 책은 단순한 여행기를 넘어 성공 이후 찾아온 번아웃과 인생 후반부의 의미를 성찰한 기록이다.   14세 때 캘리포니아 샌호세로 이민 온 양 대표는 UC버클리에서 전기공학·컴퓨터과학을 전공했으며 MBA 과정을 마친 뒤 컬럼비아대에서 컴퓨터과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1998년 가격 비교 플랫폼 ‘마이사이먼닷컴(mySimon.com)’을 창업해 실리콘밸리 한인 창업가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힌다. 이후 창업과 투자 활동을 이어왔으며 현재 한미은행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60세 무렵 북미와 남미를 달리는 장대한 오토바이 여행을 시작했다. LA에서 캐나다 뉴펀들랜드까지 약 1만2250마일을 달리는 여정 속에서 그의 삶을 형성한 가치들, 즉 인내, 겸손, 감사, 그리고 끊임없는 경이로움을 재발견했다.   양 대표는 “로키산맥을 지나던 순간 ‘어떻게 이런 삶을 살게 되었을까’라는 질문이 떠올랐다”며 “그때부터 지나온 삶을 기록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끝없이 이어지는 도로 위에서 그는 이민자로서의 정체성, 한국적 뿌리, 신앙과 가족, 그리고 성공 이후의 번아웃을 차분히 성찰하게 됐다고 전했다. 그는 “오토바이를 타고 긴 시간을 혼자 달리다 보면 결국 스스로에게 질문하게 된다”며 “나는 누구이며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를 생각하게 된다”고 말했다.   오토바이와의 인연은 유년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양 대표는 15세 때 200달러에 구입한 야마하 100cc 오토바이를 타고 등하교와 파트타임 일을 오가며 라이딩의 즐거움을 처음 경험했다.   중년에 들어 다시 라이딩을 시작한 그는 시애틀, 옐로스톤, 샌프란시스코 등 서부 지역을 여행하며 점차 장거리 여정에 도전했다. 이후 북미 대륙을 횡단하는 라이딩으로 이어졌다.   300페이지 분량의 책은 현재의 여행과 과거의 삶을 교차시키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홀수 챕터에는 대륙을 가로지르는 오토바이 여정이, 짝수 챕터에는 한국에서 태어나 1976년 14세의 나이에 샌호세로 이민 온 뒤 실리콘밸리에서 기업가로 자리 잡기까지의 삶이 담겼다.   양 대표는 “일과 책임 속에서 자신을 신나게 만드는 일을 잊고 살아가는 경우가 많다”며 “이 책이 남들이 잘 가지 않는 길을 택하고 안락한 영역을 벗어나 도전과 모험에 나설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책은 아마존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출간 기념회 및 사인회는 7일 오전 11시 LA 한인타운 EK갤러리(1125 Crenshaw Blvd, LA)에서 열린다.     ☞마이클 양 대표는 1961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UC버클리에서 전기공학 및 컴퓨터과학을 전공했다. 컬럼비아대학교에서 컴퓨터과학 석사 학위를 받은 뒤 가격 비교 플랫폼 ‘마이사이먼닷컴(mySimon.com)’을 창업했다. 이후 회사를 CNET에 약 7억 달러에 매각했다. 2016년부터 한미은행 지주회사인 한미파이낸셜 이사로 선임됐으며, 현재 투자회사 ‘마이클 양 어드벤처’ 대표를 맡고 있다. 송윤서 기자모터사이클 마이클 모터사이클 대륙 대표 모터사이클 대륙 횡단

2026.03.05.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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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스톤에이지 키우기', 애플-구글 양대 마켓 다운로드-매출 두각

[OSEN=고용준 기자] 출시 첫 날 국내 애플 앱스토어 인기 차트 정상에 오르더니 이틀만에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인기 차트 정상을 찍었다. 넷마블의 신작 '스톤에이지 키우기'의 초반 상승세가 매섭다. 양대 마켓 다운로드 순위 뿐만 아니라 매출에서도 장기 흥행을 상상하게 하는 긍정적인 청신호가 계속되고 있다.  넷마블의 신작 '스톤에이지 키우기'는 지난 27년간 전세계 2억 명이 즐긴 스테디셀러 ‘스톤에이지’ IP의 최신작. 신작 '스톤에이지 키우기'는 '스톤에이지' IP를 기반으로 한 게임으로 원작의 감성과 핵심 재미를 이으면서 간편하고 직관적 시스템으로 즐길 수 있게 한것이 강점이다.  '스톤에이지 키우기' 는 정식 출시 8시간 만에 국내 애플 앱스토어 인기 차트 정상에 올랐다. 정식 출시 2일차에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역시 인기 차트 맨위에 자신들의 이름을 올렸다. 매출에서도 국내 애플 앱스토어 2위를 기록하며 초반 흥행에 청신호를 켰다. 아울러 출시 대만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출시 첫날부터 인기 차트 정상을 찍었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3.05.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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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정상 ‘낙동강 뻥뷰’…마음까지 시원해진다

부산은 ‘항구 도시’이기 전에 ‘산의 도시’다. 도시 면적의 47%가량이 산지다. 부산에 첫 국립공원이 탄생했다. 지난 3일 금정산이 전국 24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됐다. 금정산(801.5m) 일대와 부산 최대 철쭉 군락을 품은 백양산(642m) 자락이 금정산 국립공원에 포함됐다. 국내 최장 규모의 산성과 영남 3대 사찰로 꼽히는 범어사까지 다양한 자연·역사·문화 자원을 거느렸다. 국립공원이 된 금정산을 올랐다. 부산의 숨구멍 금정산 부산 사람은 금정산을 ‘부산의 진산이자 허파’라고 부른다. 계곡과 습지를 두루 품은 거대한 숲인 동시에 친숙한 동네 뒷산이다. 금정산과 백양산을 잇는 금백종주(편도 28㎞, 약 12시간)처럼 강도 높은 산행 코스가 있는가 하면, 가볍게 걷는 산책길도 여럿이다. 무엇보다 도심과 가깝다. 금정산을 가운데 두고 부산 지하철 1, 2호선이 ‘11자’로 뻗어 있어 ‘지하철+버스’ 조합으로 주요 들머리에 닿을 수 있다. 지난 26일 금정산에 올랐다. 범어사를 들머리 삼아 금정산성 북문을 거쳐 최고봉 고당봉에 오르는 코스(편도 3.6㎞, 2시간)로, 200개가 넘는다는 산행 코스 가운데 가장 대중적인 길이다. 금정산을 오르기 전에 알아둘 것. 국립공원이 되면서 꽤 많은 규칙이 달라졌다. 금정산에는 야경 보러 밤에 오르거나 반려견과 함께 산을 찾는 이가 적지 않았는데, 이제는 모두 허용되지 않는다. 취사·음주·야영도 당연히 금지다. 범어사 경내엔 이미 봄이 와 있었다. 동백은 진즉 물러나고, 매화가 여기저기서 봄기운을 내뿜고 있었다. 일주문 역할을 하는 조계문(보물) 앞 홍매화가 유난히 붉었다. 마치 봄으로 드는 문 같았다. ‘돌 바다’로 악명 높은 범어사 뒤편 너덜지대를 지나 금정산성 안으로 들었다. 금정산성은 숙종 29년(1703) 축성한 국내 최장 산성이다. 처음엔 둘레가 18.8㎞나 됐으나 지금은 약 4㎞ 구간만 남았다. 북문 옆 벤치에서 잠시 숨을 돌리는데, 수풀에서 개골개골 산개구리 울음이 들려왔다. 유성봉 국립공원사무소 계장은 “습지가 많아 다양한 동식물이 산다”며 “최근엔 멸종위기종 담비 가족도 목격됐다”고 귀띔했다. 마침내 고당봉 정상. 낙동강 물줄기와 부산 시내, 산성의 등줄기가 시원하게 펼쳐졌다. 금정산(金井山)이라는 산 이름은 고당봉 아래에 돌출한 거대한 바위, 이른바 ‘금샘’에서 비롯됐다. “마르지 않는 금빛 샘이 산머루 바위에 있다”는 기록이 조선 시대 지리지 『신증동국여지승람』에도 남아 있다. 전설처럼 바위 정수리에 물이 괸 아담한 샘이 있었다. 금정산을 더 쉽게 맛보는 길도 있다. 금정산 동쪽 자락 금강공원에서 케이블카(왕복 어른 1만1000원)를 타면 7분 만에 산허리에 닿는다. 상부 정류장에서 완만한 흙길을 따라 20여 분 걸으면 금정산성 남문으로 통한다. 급경사도, 바윗길도 없다. 어르신이나 어린이도 마음 편하게 걸을 수 있다. 금정산 케이블카는 부산의 오랜 명물이다. 1966년 4월 개통해 60년간 관광객을 실어 날랐다. 투명한 바닥을 갖춘 최신식 곤돌라는 아니다. 40명씩 싣고 다니는 옛날식 케이블카다. 투박한 외관과 알록달록한 색감이 되레 더 낭만적이었다. 하산길엔 막걸리 한잔 금정산 국립공원 지도를 보자. 능선 한가운데가 구멍 난 듯 비어 있는데, 그 빈칸이 먹거리촌으로 유명한 산성마을(금성동)이다. 국립공원 밖이지만, 금정산을 찾는다면 그냥 지나치기 어렵다. 산성마을은 예부터 금정산 여행자의 쉼터였다. 흑염소 불고기와 오리 백숙 식당이 50여 곳에 이른다. 이 마을의 간판은 ‘금정산성 막걸리’다. 마을에서 직접 누룩을 빚어 술을 담가온 역사가 500년 세월을 헤아린다. 1960년대 전국적인 밀주 단속으로 침체를 겪다가 79년 박정희 대통령 지시로 ‘민속주 1호’에 등록되며 전국구 민속주가 됐다. 이른바 ‘족압식’으로 빚은 누룩이 막걸리 맛의 핵심이다. 작업장을 들여다보니 ‘몸빼’와 고무신 차림의 할머니들이 두 발로 꾹꾹 눌러가며 밀 반죽을 하고 있었다. 숙성과 건조까지, 누룩 하나를 완성하는 데 40일이 걸린단다. 전덕순(87) 할머니는 “어머니 배 속에 있을 때부터 시작해 평생 두 발로 누룩을 빚었다”고 말했다. 유청길(68) 대표(막걸리 분야 1호 식품명인)는 “생쌀도 오래 씹으면 단맛이 도는 것처럼, 누룩도 제대로 반죽하면 풍미가 배가 된다”고 말했다. 산성마을의 한 식당에 자리를 잡고 오리 숯불구이와 막걸리를 주문했다. 금정산성 막걸리는 신맛이 강해 호불호가 갈린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웬걸, 산행 후 입가심이라 그런지, 막걸리가 입에 짝짝 달라붙었다. 식당에선 막걸리 한 병이 5000원인데, 마을 초입 양조장에선 2300원에 살 수 있다. 금정산 국립공원은 낙동정맥 끝자락의 백양산도 함께 품고 있다. 금정산이 단풍과 억새가 화려한 가을 산이라면, 백양산은 알록달록한 봄 산이다. 정상 아래 애진봉(642m) 일대가 부산 최대 철쭉 군락지로 꼽힌다. 무려 23만 그루의 철쭉이 심겨 있다. 4월 말이면 60만㎡(약 18만 평) 능선이 통째로 분홍빛으로 물든다. 아직은 때가 일렀지만, 가지 끝마다 꽃봉오리가 고개를 내밀고 있었다. 백종현([email protected])

2026.03.05. 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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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전을 먹든…'피노 누아'라면 충분하다

위키드 와이프의 일상와인 - 김희선 와인 나는 뾰족한 페어링을 선호한다. 가령 누군가가 “순대엔 레드 와인이지”라고 하면 “그래서 어떤 레드 와인인데?”라는 반발심이 용수철처럼 튀어 오른다. 와인에 관한 한 나는 무색무취한 문장을 싫어한다. 부침개 페어링 떡볶이만 봐도 그렇다. 맵지만 달콤한 엽기떡볶이, 고소하고 달큼한 짜장떡볶이, 기름에 볶은 기름떡볶이는 다 같은 떡볶이지만 다 다른 음식이다. 음식마다 맛이 다르기 때문에 와인 페어링도 달라질 수밖에 없다. 이렇게 한 가지 음식으로 뭉치기 어려운 우리 음식 중에 부침개도 있다. 나는 여행을 많이 다녔다. 팔도 식당을 순례하다가 흥미로운 공통점을 발견했다. 전국의 모든 백반 식당 메뉴판에 하나같이 부침개가 있었다. 그냥 부침개만 적어 놓은 집도 많았지만, 부침개 앞에 재료를 붙인 집이 더 많았다. 김치전·동태전·호박전·감자전·굴전·부추전·육전 등등, 세상에 부침개 종류가 이렇게 많은지 미처 몰랐다. 부침개는 종류가 너무 많았다. 내가 선호하는 뾰족한 와인 페어링이 불가능할 정도로 너무 많았다. 어느 날 반전이 일어났다. 하고한 날 부침개를 먹고 다니다가 문득 깨달았다. 부침개는 속 재료보다 겉 재료, 즉 부침개를 감싼 바짝 구워진 밀가루 반죽이 부침개 페어링의 포인트였다. 부침개 속 재료에 매달리지 말고, 밀가루 반죽의 텁텁한 맛을 깔끔하게 바꿔주거나 밀가루 반죽의 고소한 맛을 더 고소하게 끌어올리는 와인을 찾자고 생각을 바꾸니까 비로소 부침개 와인이 보였다. 부침개에 김치가 들어가든, 굴이 들어가든 더 이상 상관이 없었다. 김희선 와인 내가 꼽은 부침개 와인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피노 누아(Pinot noir)로 만든 레드 와인이다. 캘리포니아의 뜨거운 햇볕을 받아먹고 자란 피노 누아 레드 와인은 딸기 케이크와 허브, 피망 껍질의 향이 폭탄처럼 터진다. 워낙 향이 화려해 모른 척하기가 쉽지 않다. 향을 맡는 순간 사랑에 빠지게 되는 와인이라 할 수 있다. 이렇게 화려한 와인이 부침개에 어울릴까 의심할 수도 있겠다. 그러나 놀랍게도 매우 잘 어울린다. 딸기 케이크와 딸기 잼의 달콤한 뉘앙스가 밀가루 반죽의 맛을 버터처럼 고소하고 진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부침개 안에 들어 있는 것이 새우인지, 부추인지 생각할 틈도 주지 않고 반죽을 씹는 것만으로도 혀에 감칠맛을 안겨준다. 최근에 김희선 배우가 출시한 와인이 바로 캘리포니아 피노 누아로 만든 레드 와인이다. 흔히 ‘김희선 와인’으로 불린다. 세계적인 와인 메이커 조 와그너와 합작해 더 주목을 받았다. 김희선 와인의 진짜 이름은 ‘벨레 글로스 발라드(Belle Glos Balade)’다. 조 와그너의 와인 회사가 ‘쿠퍼 케인(Copper Cane)’인데, 쿠퍼 케인이 캘리포니아 피노 누아로 만드는 레드 와인 중에 ‘벨레 글로스’가 있다. 김희선 와인은 ‘벨레 글로스’ 브랜드에 ‘산책’이라는 뜻의 프랑스어 ‘발라드’를 뒤에 붙여 이름을 지었다. 미국이 배출한 세계적인 와인 브랜드가 한국의 유명 배우와 가벼운 산책을 나왔다는 뜻이겠다. 김희선 배우가 테이스팅도 하고 패키지 디자인에도 참여했다고 한다. 나에게 김희선 와인은 캘리포니아 피노 누아의 교과서 같은 와인이다. 이 화려한 레드 와인이 한국 부침개와 기가 막히게 잘 맞는다. 재미있지 않은가. 위키드 와이프의 일상와인-내 밥상과 어울리는 와인 ‘김희선 와인’과 기막힌 콤비…백반집 어딜 가나 있는 그 음식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95228 기내식 비빔밥? 이 와인 시켜라…초고추장 만나면 폭발하는 맛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408508 삼겹살 느끼함 싹씻는 신김치…그런 와인 있다, 제우스의 피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406643 시골맛 양념치킨 짝 붙는다, 고급진 1만4900원 편의점 와인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402073 이영지 와인 페어링 전문가

2026.03.05. 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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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순심 리틀엔젤스 초대 단장 별세

신순심(사진) 리틀엔젤스예술단 초대 단장이 지난 4일 별세했다. 89세. 이화여대에서 발레를 전공한 고인은 1962년 리틀엔젤스예술단 창단과 함께 초대 단장으로 취임했다. 리틀엔젤스예술단은 초·중등학생으로 구성된 전통 예술단으로, 강수진 국립발레단 예술감독과 문훈숙 유니버설발레단 단장, 사물놀이패 김덕수 명인 등이 활동했던 곳이다. 고인은 무용음악가 박성옥과 함께 한국 전통 민속인형극인 꼭두각시놀음을 바탕으로 한 ‘꼭두각시’ 등을 만들며 리틀엔젤스예술단의 예술적 토대를 닦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빈소는 이대서울병원 장례식장 14호실. 발인은 7일 오전 5시, 장지는 서울추모공원 진달래공원. 하남현([email protected])

2026.03.05. 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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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3월 6일

2026년 3월 6일 금요일 (음 1월 18일) 쥐 -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갈등 길방 : 西 36년생 묻지도 따지지도 말라. 48년생 편견과 편애를 갖지 말라. 60년생 자신에게 엄격, 남에게 관대하라. 72년생 금전 거래 자제할 것. 84년생 좋은 사람이 되려고 하지 말라. 96년생 우정에 집착하지 말 것. 소 - 재물 : 지출 건강 : 보통 사랑 : 질투 길방 : 東 37년생 채우기보다 비우면서 살자. 49년생 남의 일에 간섭하지 말라. 61년생 나아가고 물러날 때를 알아야 함. 73년생 나 아니면 안 된다는 생각은 금지. 85년생 아는 만큼 보이는 법. 97년생 인간관계로 고민. 호랑이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北 38년생 전통을 소중히 할 것. 50년생 사람과 술은 오래된 것이 좋은 법. 62년생 순간의 선택이 결과를 좌우한다. 74년생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 86년생 윗분과 교감이 통할 수도. 98년생 먹을 복이 생길 듯. 토끼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東 39년생 유쾌, 상쾌, 통쾌한 하루. 51년생 계획에 없던 일이 생길 수. 63년생 리더십 발휘하고 목적 달성함. 75년생 하나라도 모으고 챙길 것. 87년생 대화가 통하고 의기투합할 수. 99년생 웃을 일이 생길 수도. 용 - 재물 : 좋음 건강 : 튼튼 사랑 : 한마음 길방 : 東南 40년생 하고 싶은 대로 하며 살아도 될 나이. 52년생 하늘의 뜻도 아는 나이. 64년생 보람 있고 의미가 있는 하루. 76년생 단합 자리를 만들 것. 88년생 회식이나 모임 생길 수. 00년생 젊은 날의 추억 만들기. 뱀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南 41년생 피는 물보다 진한 법. 53년생 팔은 안으로 굽는 법이다. 65년생 남보다 내 핏줄이 좋은 것이다. 77년생 잠시 멈추고 자신을 성찰. 89년생 NO라고 말할 용기가 필요하다. 01년생 부상 안 생기도록 조심. 말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南 42년생 옛것에만 집착하지 말 것. 54년생 열린 마음을 갖고 살자. 66년생 적당한 융통성이 필요하다. 78년생 한 박자 느린 것이 오히려 낫다. 90년생 최선이 아닌 차선을 선택. 02년생 받기보다 베푸는 하루. 양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질투 길방 : 西 43년생 간섭하지 말고 도움도 주지 말라. 55년생 옳고 그름을 따지기보다 하늘의 뜻에 따라라. 67년생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 79년생 적을 알고 나를 알아야 승리. 91년생 남 의견에 반박하지 말라. 원숭이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행복 길방 : 北 44년생 언제나 오늘이 제일 좋은 날. 56년생 산다는 것 자체가 수지맞는 장사. 68년생 공들여 노력한 일에서 좋은 결실을 거둘 수. 80년생 기다리던 일이나 소식을 접할 수. 92년생 삶이 행복으로 채워질 수. 닭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 길방 : 西 45년생 사람은 정으로 살아가는 것이다. 57년생 효자, 효녀도 좋지만 배우자가 낫다. 69년생 주는 정, 받는 정이 피어나는 하루다. 81년생 이심전심, 통하고 분위기 좋아질 듯. 93년생 일하면서 사랑도 만들자. 개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北 46년생 지출도 하고 이익도 생길 수 있다. 58년생 가족이 소중한 자산이다. 70년생 금전운 상승, 이익이나 부수입이 생길 수도. 82년생 재물운 상승, 재테크에 관심을 갖자. 94년생 사람이 재산, 인맥 만들자. 돼지 -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갈등 길방 : 西 47년생 직접 하지 말고 적임자에게 맡길 것. 59년생 입술이 없으면 이가 시린 법. 71년생 사람은 고쳐서 쓰지 못하는 법이다. 83년생 아는 사람이 더 무서운 법. 95년생 공 세우게 되면 윗분의 것으로 돌려라. 조규문(사주, 작명, 풍수 전문가)

2026.03.05. 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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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다고 놀라지 말아요

바이올리니스트 김서현(17)이 활을 들었을 때 오케스트라와 청중 모두 고요했다. 곧 이어진 현의 소리는 예리하고 단단했다. 지난달 27일(현지시간) 독일 쾰른 필하모니에서 열린 김서현의 쾰른 데뷔 무대. 이날 공연은 유튜브로 생중계됐다. 공연에는 쾰른 방송 교향악단(WDR 심포니 오케스트라), 첼리스트 다니엘 뮐러 쇼트, 지휘자 안드리스 포가가 함께 했다. 브람스가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해 작곡한 협주곡에서 김서현의 존재감은 컸다. 중견 연주자인 뮐러 쇼트에 밀리지 않는 팽팽한 집중력, 또 두 현악기의 음색을 잘 섞어내는 실력이 돋보였다. 2010년대 출생한 알파 세대 현악기 연주자들의 기세가 예사롭지 않다. 국제 콩쿠르의 수상은 물론, 세계 무대에서 거침없이 활약한다. 독보적인 음악 세계로 온라인상에서는 이미 팬덤이 형성됐다.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와 사라 장, 첼리스트 장한나가 중심이던 1990년대가 재연될 조짐도 보인다. 10대 현악 연주자들이 국제 콩쿠르에서 어른들과 겨뤄 수상하는 일은 이제 흔하다. 김서현은 2023년 14세에 티보 바르가 국제 콩쿠르에서 최연소 우승했다. 26세까지 참가할 수 있는 대회였다. 그는 콩쿠르 우승 이후 악기 후원과 연주 기회를 얻었으며 현재 독일 크론베르크 아카데미에서 공부하고 있다. 바이올리니스트 김현서(16) 또한 불과 15세에 국제 콩쿠르에서 역대 최연소 입상 기록을 세웠다. 지난해 10월 이탈리아의 파가니니 국제 콩쿠르에서 김현서는 3위 수상과 함께 청중상, 최연소 결선 진출자상까지 받았다. 이들에게 ‘최연소’는 평범한 별명과 같다. 김현서는 2024년에는 비오티 국제 콩쿠르에서도 최연소 2위 입상을 기록했다. 바이올린은 특히 일찍 시작해 빠르게 주목받는 분야다. 김현서는 4세에 바이올린을 시작했으며 11세에 금호영재콘서트로 정식 무대에 섰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의 영재 입학한 나이도 15세로 역대 최연소를 기록했다. 10대 연주자들은 또한 거침이 없다. ‘KBS 음악실’을 제작하는 클래식FM(93.1MHz)의 김경정 PD는 “요즘 10대 음악가들은 다르다”고 했다. “생방송 연주라고 해서 겁먹는 법이 없다. 한 달 정도만 시간을 주면 라이브에 맞는 연주곡목을 만들어오고, 처음 해보는 곡이라도 생방송 연주 제안에 오케이를 외친다.” 김서현과 첼리스트 이재리(17)가 함께 출연한 지난해 12월 방송은 청취율과 참여가 특히 높았다고 한다. 팬덤은 이미 있다. 이재리는 지난해 11월 윤이상 국제 콩쿠르 결선 무대 영상으로 화제가 됐다. 드보르자크의 첼로 협주곡을 연주하는 그의 왼손 한 손가락과 손톱이 피로 물든 장면이었다. 부상에는 개의치 않은 채 집중력으로 연주를 마친 이재리는 2위를 차지했다. 이미 쇤펠트 국제 현악 콩쿠르에서 최연소인 16세에 우승을 한 후였다. 10대 스타들의 탄생 뒤에는 좋은 스승, 음악적인 환경이 있다. 한국예술종합학교의 이강호(첼로) 교수는 “이제 생태계가 잘 조성됐다”고 설명했다. “외국에서 공부하고 온 선생이 많고, 20대 이상의 젊은 연주자들은 활발히 활동하며 본보기가 된다. 어린 연주자들은 서로 보고 배우는 일에 익숙하다. 이런 여러 요인이 10대 음악가들을 길러내고 있다.” 이달 26일부터 런던에서는 1위 상금 5만 유로(약 8500만원)의 ‘클래식 첼로 국제 콩쿠르’가 열린다. 40세 이하 첼리스트를 대상으로 한 이 콩쿠르에 한국의 15세 첼리스트 김정아가 참가한다. 지난해 말 영상 심사를 거쳐 선발된 전 세계 40인의 본선 진출자에 포함됐다. 김정아는 11세에 영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에서 최연소 우승했던 첼리스트다. 당시 17세 미만의 전 세계 참가자들을 제치고 최고점을 받은 초등학생으로 관심을 모았다. 이처럼 국제 콩쿠르에서 어른들을 이기고, 도전적인 연주를 마다하지 않으며 청중과 소통하는 새로운 스타들이 성장하고 있다. 10대 현악 유망주들의 무대는 올해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 김서현은 쾰른 방송 교향악단과 함께 이달 11일까지 부산·진주·구미·부천·서울에서 연주한다. 이재리는 22일 서울 신사동의 거암아트홀에서 독주회를 열고, 김현서는 7월 2일 서울 예술의전당의 차세대 유망주를 위한 ‘더넥스트시리즈’에서 연주할 예정이다. 다음 달 21일 개막하는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의 올해 주제는 ‘모차르트와 영재들’이다. 역사상 가장 유명한 영재 중 하나인 모차르트의 탄생 270주년을 기념하는 프로그램으로, 첼리스트 김정아를 비롯해 12~16세의 음악가 7명을 선보인다. 이들이 출연하는 무대는 5월 2일의 ‘가족 음악회’. 유튜브 영상 조회 수 1억6000만 뷰를 돌파한 바이올리니스트 김연아(12)도 이날 공연에 함께 한다. 김호정([email protected])

2026.03.05. 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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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버가 된 소녀…‘귀요미 아바타’가 왔다

사람들이 동물의 언어를 이해하게 되면 어떤 일이 펼쳐질까. 4일 개봉한 픽사 신작 애니메이션 ‘호퍼스’(다니엘 총 감독)는 동물을 사랑하는 한 소녀가 동물들과 자유자재로 소통할 수 있는 ‘호핑’ 기술을 접하면서 벌어지는 모험을 그렸다. 주인공은 할머니와의 소중한 추억이 깃든 연못을 지키려는 19세 대학생 메이블이다. 연못이 고속도로 개발로 사라질 위기에 처하자 메이블은 공사를 막아서고, 이에 시장 제리는 “동물들이 다 떠났으니 개발해도 된다”며 맞선다. 자연의 핵심종 비버만 돌아오면 연못이 다시 동물들로 넘쳐 나고 개발도 멈출 수 있을 거라 판단한 메이블은 우연히 학교 연구실에서 접한 ‘호핑’ 기술을 자신에게 접목시킨다. 호핑 기술은 영화 ‘아바타’처럼 인간의 의식을 동물 로봇으로 옮겨 동물처럼 움직이고 다른 동물들과 소통할 수 있게 하는 기술이다. 메이블은 연구진의 만류에도 막무가내로 비버로 변신해 동물 세계에 잠입한다. 그리고 포유류의 왕인 비버 조지를 만나 인간에 맞서 동물들의 터전을 되찾아야 한다고 설득한다. 메이블은 동물 퇴치용 스피커를 제거하며 동물들의 신임을 얻고, 조지 왕의 최측근에 등극하지만 그의 개입은 예상치 못한 나비 효과를 일으킨다. ‘호퍼스’의 매력은 보기만 해도 웃음이 나오는 귀여운 동물 캐릭터, 그리고 그들이 좌충우돌해가며 빚어내는 코미디에 있다. 동물들의 디테일한 습성에 상상력을 더해 기상천외한 세계를 구현해내는 디즈니 픽사의 장점이 십분 발휘된다. 동글동글한 외모의 동물들이 인간에 맞서기 위해 힘을 합치고 때론 갈등하는 과정은 웃음과 스릴감을 동시에 선사한다. 개발 이익을 위해 자연을 파괴하는 인간은 악, 인간들에 의해 터전을 빼앗기는 동물은 선이라는 이분법적 시선에 갇히지 않는 것도 ‘호퍼스’의 특징이다. 처음에 빌런으로 등장한 제리 시장은 일련의 사건을 겪으며 동물의 입장을 이해하게 되고, 가장 연약한 동물로 태어난 나비 애벌레가 사악한 빌런이 되기도 한다. 무엇보다 호핑 기술이 가져다주는 효과가 의미심장하다. 이 기술 덕분에 인간은 동물의 입장에서 생각해보게 되고, 동물 또한 인간의 입장을 이해하게 된다. 인간과 동물이 서로 소통하며 공존의 길을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려는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주인공 메이블이 자신의 신념을 관철하기 위해 어떻게 소통하고 타협해야 하는지 깨닫게 된다는 점에서 영화는 그의 성장담이기도 하다.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는 ‘호퍼스’에 대해 “정치적 올바름(PC) 주의, 감동을 주려는 의도에서 벗어나 ‘순수한 웃음의 파괴력’에 집중해 극장 안을 폭소로 가득 채운다”고 평가했다. 다니엘 총 감독도 현지 인터뷰에서 “영화의 가장 중요한 열쇠는 관객을 이야기 속으로 끌어들이는 유머”라고 말했다. 미국 박스오피스 분석 매체 ‘박스오피스 프로’는 ‘호퍼스’가 개봉 첫 주 주말(3월 6~8일) 북미에서 4000만~5000만 달러의 수익을 가져가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정은혜([email protected])

2026.03.05. 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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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감독의 웨이보, '헬퍼'의 AL 꺾고 생존...패자조 결승행, 징동과 격돌

[OSEN=고용준 기자] 결국 적자생존(適者生存)에 성공한 쪽은 스승이었다. 지난해 젠지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사제지간 대결에서 스승이 제자를 울리고 생존 신고를 전했다. '헬퍼' 권영재 감독이 2026 LPL 스플릿1 정규시즌 감독상을 받았지만, 진출과 탈락의 갈림길에서는 세밀하게 연구한 메타 픽과 팀 합을 끌어올린 스승 김정수 감독이 웃었다.  김정수 감독이 이끄는 웨이보는 5일 오후 쑤저우 양청 국제 e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린 2026 LPL 스플릿1 녹아웃 스테이지 패자조 3라운드 애니원즈 레전드(AL)과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다전제 가장 중요한 1세트 멋진 바론 스틸로 기선 제압의 주역이 된 '지에지에' 자오리제가 POM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웨이보는 이틀 뒤인 오는 7일 징동과 패자조 결승에서 5전 3선승제로 격돌한다. 패자조 결승전에서 승리하는 팀은 결승에 올라 오는 16일부터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리는 퍼스트스탠드에 참가할 자격을 획득한다.  1세트는 치열한 난타전이 번갈아 오가는 시소게임이었다. 첫 바론을 취한 AL이 근소하게 우세한 상황에서 섣부른 두 번째 바론 사냥이 화를 불렀다. 조금씩 힘을 찾았가던 웨이보는 '지에지에'의 판테온이 궁극기로 멋지게 바론 둥지 중앙으로 뛰어들면서 버프를 스틸, 단숨에 전황을 자신들쪽으로 끌어왔다.  바론 버프 파워 플레이 시간 동안 글로벌골드를 8000 가까이 격차를 낸 웨이보는 흔들리던 AL에게 정비할 시간을 주지 않고 34분 5초 넥서스를 밀어내면서 서전을 승리했다.  2세트에서도 웨이보가 고점을 터뜨리며 AL을 벼랑 끝으로 밀어버렸다. '샤오후'의 스웨인과 '엘크'의 유나라가 고비 때마다 알토란 같은 활약을 하면서 세트스코어를 2-0으로 벌렸다.  매치포인트를 허용한 AL이 3세트 '타잔' 이승용이 활약에 한 세트를 만회했지만, 웨이보는 더 이상의 추가 실점을 용납하지 않았다.  4세트 초반 AL의 타잔이 드래곤 첫 전투에서 중심을 잡고, 이어 '카엘' 김진홍의 사형선고를 놓치지 않고 '샤오후'를 제압하면서 킬 스코어 2-0을 만들었지만, 웨이보는 집중력을 살린 교전을 앞세워 단박에 흐름을 뒤집고 주도권을 손에 쥐었다.  13분 봇 라인의 3대 3 대치구도에서 '카엘'의 쓰레쉬를 제압한 후 곧바로 봇 1차 포탑 다이브를 통해 3-2로 킬 스코어를 역전시킨 웨이보는 18분 중앙 강가에서 진영이 분리된 AL의 챔프들을 각개격파하며 확실히 우위를 점했다. 8-4로 앞서던 25분 네 번째 드래곤을 둘러싼 한타에서도 드래곤 스택과 교전, 두 마리의 토끼를 잡으면서 더욱 격차를 벌렸다.  다급해진 AL이 바론 버스트를 통해 일발 역전을 노렸지만, 후미에서 들이친 웨이보는 4킬 대승으로 사실상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웨이보는 바론 버프를 두른 채 드래곤의 영혼을 완성했고, 33분 그대로 AL의 넥서스를 파괴했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3.05. 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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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덕죽은 퇴장, 안성재는 2스타 컴백했다…엇갈린 미쉐린 성적표

안성재의 화려한 컴백, 후덕죽의 퇴장. ‘흑백요리사’ 스타 셰프의 명암이 엇갈렸다. 새로 발표된 ‘미쉐린 가이드’ 이야기다. ‘미쉐린 가이드’가 5일 부산 시그니엘 호텔에서 ‘미쉐린 가이드 서울 & 부산 2026’을 발표했다. 서울은 42개 레스토랑(3스타 1개, 2스타 10개, 1스타 31개), 부산은 4개 레스토랑(1스타 4개)이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의 영광을 차지했다. 지난 연말부터 미식 업계의 가장 뜨거운 화두는 ‘흑백요리사2’였다. ‘흑백요리사2’ 출연 셰프의 식당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오픈 런과 예약 대란이 이어졌다. 이번 ‘미쉐린 가이드’에서도 ‘흑백요리사2’ 스타 셰프의 성적표가 단연 화제였다. 5일 발표의 하이라이트는 안성재 셰프의 ‘모수’였다. ‘모수’가 2스타를 거머쥐며, 방송 속 심사위원이 아니라 요리사로서의 존재감을 다시 알렸다. ‘모수’는 2023년 국내에서 유일하게 미쉐린 3스타에 이름을 올렸으나, 식당 이전 문제로 문을 닫으며 별을 내려놓았었다. 지난해 3월 재개장한 뒤 1년 만에 2스타를 따내며 다시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에 올랐다. ‘미쉐린 가이드’는 “모수에서 상상력과 정교함, 섬세함이 균형을 한결같은 셰프의 정체성이 담긴 요리를 맛보는 순간 그 완성도에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고 평가했다. 안성재 셰프는 “별의 개수보다 저의 정체성과 레스토랑의 방향성에 대해 고민이 많은데, 알아봐 주셔서 감사하다”는 소감을 남겼다. 손종원 셰프가 이끄는 ‘라망시크레(레스케이프 호텔)’와 ‘이타닉 가든(조선 팰리스)’은 지난해에 이어 나란히 미쉐린 1스타를 유지했다. 그는 두 곳의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을 총괄하는 독보적인 이력을 올해도 이어가게 됐다. 김도윤 셰프의 ‘윤서울’은 5년 연속 1스타를 받았다. 김도윤 셰프는 ‘흑백요리사2’에 ‘히든 백수저’로 참가했지만, 1라운드에서 탈락하며 적잖은 충격을 남겼다. 당시 안성재 심사위원으로부터 “존경하는 셰프님이지만, 면의 익힘이 설익었다”라는 평을 받은 바 있다. ‘미쉐린 가이드’는 “끊임없이 배우고 스스로를 단련하는 셰프의 탐구심과 장인 정신이 고스란히 담긴 요리 여정”이라고 치켜세웠다. 이준 셰프의 ‘스와니예’도 2스타를 받았다. ‘흑백요리사2’에서는 ‘삐딱한 천재(이찬양)’에게 져 고배를 마셨지만, 4년 연속 2스타를 받으며 명예를 회복했다. 또 다른 ‘백수저’ 김건 셰프의 ‘고료리 켄’, 김희은 셰프의 ‘소울 다이닝’도 나란히 1스타 유지했다. ‘중식 전설’ 후덕죽 셰프의 ‘호빈(앰배서더 호텔)’은 별을 잃었다. ‘흑백요리사2’ 출연 뒤 ‘후덕죽 사고(고수의 겸손과 아량)’라는 신조어까지 탄생시키며 큰 인기를 얻었지만, 2024년 1스타 획득 후 2년 만에 무관이 됐다. 강민구 셰프의 ‘밍글스(Mingles)’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미쉐린 3스타를 유지하며, 이태 연속 국내 유일의 미쉐린 3스타 레스토랑의 영예를 이어갔다. 백종현([email protected])

2026.03.05. 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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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재개' 산다라박, Y2K로 되찾은 20대 미모···패션 숍 게스트로 활약

[OSEN=오세진 기자] 걸그룹 '투애니원' 산다라박이 동료 박봄의 저격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미소를 잃지 않고 스케줄을 소화했다. 5일 산다라박은 가로수길 도산에 있는 플래그 스토어에 참석했다. 화려한 패턴에 힙한 느낌이 물씬 나는 패션의 결은 산다라박이 주로 추구해온 패션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특히 산다라박은 비니를 쓰고 딱 달라붙는 생머리를 늘어뜨린 채 파스텔톤이 어지럽게 섞인 컬러풀한 짚업을 소화하며 포토월에서 깜찍한 면모를 자랑했는데, 브랜드 행사과 찰떡 같이 맞았다는 후문이 들려올 정도였다. 네티즌들은 "산다라박 이런 Y2K 너무 잘 소화함", "갑자기 생각나는 이 여성의 인간극장을 아십니까?", "진짜 본인이 젤 좋아하는 느낌으로 잘 입었네" 등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산다라박은 '2EN1' 활동 외에도 예능, 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이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산다라박 채널, OSEN DB 오세진([email protected])

2026.03.05. 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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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잉 비급여' 체외충격파, 7월부터 의협 가이드라인 적용…실손 청구 제한할 듯

오는 7월부터 과잉 진료를 부추긴다는 지적을 받아온 '비급여' 체외충격파에 대한 규제가 이뤄진다. 건강보험을 적용해 통일된 기준을 매기는 대신, 대한의사협회가 횟수·가격 등의 자체 가이드라인을 마련하는 식이다. 이를 어기면 실손 보험금 청구가 제한될 가능성이 크다. 보건복지부는 5일 서울에서 올해 제1차 비급여관리정책협의체를 열고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 협의체는 지난해 12월 도수치료·경피적 경막외강 신경성형술·방사선 온열치료 등 3개 비급여에 관리급여를 적용하기로 한 뒤 처음 열렸다. 관리급여는 병·의원마다 제각각인 '고무줄' 진료 대신 건보에 편입해 일정한 가격·기준을 적용하는 형태다. 이날 회의 테이블엔 체외충격파·언어치료의 관리급여 추가 포함 여부가 올라왔다. 특히 관심을 모은 건 근골격계 질환에 적용하는 체외충격파다. 지난해 체외충격파 진료비는 약 9036억원(3월 보고분 기준)으로 전년 대비 600억원 넘게 늘었다. 여기엔 실손보험과 연계해 불필요한 치료를 권하는 일부 병·의원 행태가 영향을 미쳤다. 논의 결과, 체외충격파는 의료계 반발을 고려해 관리급여 적용 대신 의협이 가져온 '자율시정' 방안부터 진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의협이 7월까지 적정 진료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과잉 진료를 줄이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의협이 비급여 진료 규제에 직접 나서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구체적인 규제 방식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다만 의협이 가이드라인을 어긴 회원들에게 직접 불이익을 주기 어려운 만큼, 횟수·가격 기준을 넘기면 정부와 협의해 실손 청구를 제한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 이럴 경우 실손 심사 강화로 환자가 지금처럼 보험금을 받기 어려워지는 만큼 과도한 진료가 줄어들 수 있다. 하지만 본인 부담률 95%가 적용되고, 진료 기준·가격 등을 통제하는 관리급여보다 효과가 덜하다는 비판도 나온다. 익명을 요청한 협의체 위원은 "비급여 규제를 대폭 강화하지 않으면 과잉 진료를 완전히 잡기 쉽지 않을 것"이라면서 "새로운 비급여 항목이 계속 나오는 만큼, 또 다른 비급여로 옮겨가는 풍선효과에 대한 우려도 크다"라고 말했다. 이를 감안해 정부는 체외충격파 규제가 이뤄진 뒤 진료 감소 등의 효과를 모니터링하기로 했다. 여기에 따라 관리급여 지정 여부를 다시 검토할 계획이다. 이태연 의협 부회장(실손보험대책위원회 위원장)은 "자율 규제에도 반발하는 회원들이 있지만, 과하게 자주 하거나 너무 비싼 진료를 줄이자는 공감대가 있는 만큼 실효성 있는 가이드라인을 만들 것"이라면서 "이렇게 해도 문제가 줄지 않으면 관리급여로 가는 것도 감수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언어치료의 관리급여 적용 여부는 향후 회의서 추가 검토하기로 했다. 정종훈([email protected])

2026.03.05. 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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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플러, 무대부터 OST까지…탄탄한 글로벌 행보 가속

[OSEN=장우영 기자] 케플러(Kep1er)가 글로벌을 아우르는 전방위적인 활동으로 ‘글로벌돌’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키고 있다. 케플러(Kep1er)는 최근 개봉한 전 세계 애니메이션 영화 박스오피스 1위 화제작 ‘너자 2’의 한국 개봉 버전 OST ‘I Stay (From ‘너자 2’)’를 가창해 호평을 받고 있다. OST 앨범인 ‘I Stay (From "너자 2”)’에는 케플러(Kep1er)의 다채로운 보컬이 담긴 메인 트랙인 ‘I Stay (From “너자 2”)’를 비롯해 멤버 샤오팅이 참여한 중국어 버전까지 수록돼 있어 다양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앨범 공개 이후 팬들은 “멜로디와 케플러(Kep1er)의 목소리가 정말 잘 어울린다”, “어떤 스타일이든 정말 잘 소화해낸다”는 등 다채로운 반응을 보이며 곡에 대한 높은 만족도와 관심을 드러냈다. 케플러(Kep1er)는 청량하면서도 탄탄한 보컬로 작품의 감동을 배가시키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케플러(Kep1er)의 글로벌 활약은 이 뿐만이 아니다. 지난해 일본 편의점에 설치된 약 6만대 이상의 복합 프린트 서비스 ‘ePrint service(이프린트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투어 ‘Into The Orbit : Kep1asia’ 포토카드 컬렉션을 출시해 현지 팬들과 색다른 소통을 이어나갔으며, 콘서트 투어 ‘2025 Kep1er CONCERT TOUR [Into The Orbit : Kep1asia]’ 역시 서울, 일본, 대만, 홍콩 등지에서 성료하며 각 도시 팬들과 밀도 높은 소통을 완성했다. 또한 일본 대표 음악 특집 프로그램 NTV ‘베스트 아티스트 2025’에 출연하며 현지 메인 무대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다. Apple TV+ 오리지널 글로벌 음악 경연 시리즈 ‘KPOPPED(케이팝드)’에도 케이팝 아이돌로 출연해 글로벌 OTT 플랫폼까지 노크하며 글로벌 아티스트로서 활동 영역을 넓히고 다채로운 면모를 강화하고 있다. 이처럼 글로벌 애니메이션 OST 참여, 콘서트 투어, OTT 시장까지 전 세계로 활동 반경을 확장한 케플러(Kep1er)는 일본 팬미팅 투어를 앞두고 있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6.03.05. 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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