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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총 대표회장에 김정석 목사

국내 최대 규모의 개신교 연합기관인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새 대표회장에 김정석(64·사진)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이 4일 선임됐다. 임기는 1년이다. 김 대표회장은 서울신학대, 서울감리교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애즈베리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부친은 서울 광림교회를 개척한 고(故) 김선도 목사로, 김 대표회장은 아버지에 이어 2001년부터 지난해 10월까지 광림교회 담임을 맡았다. 그는 “한국 교회가 종교개혁의 정신에 따라 하나님의 말씀을 앞세워 연합하는 일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백성호([email protected])

2025.12.04. 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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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뛰는데 면세 쇼핑? 고르면 고수, 거르면 하수

요즘 면세 쇼핑의 재미가 시들어졌다고 한다. 고환율(원화 가치 하락) 추세가 길어지면서다. 면세점 가격은 달러로 매겨지므로 달러 가치가 오르면 면세품 값도 뛸 수밖에 없다. 그렇다고 해외여행 가면서 면세점을 지나치는 건 현명한 여행법이 아니다. 고환율 시대에도 면세점에서 사야 이득인 물건이 아직도 꽤 있어서다. 면세점이 수시로 여는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잘 챙기면 ‘알뜰 쇼핑’도 가능하다. 고환율 시대의 면세 쇼핑 팁을 정리했다. ‘품귀’ 젠슨 황 술, 면세점엔 널렸다 고환율이 여행자에게 반드시 악재는 아니다. 값이 오른 만큼 면세점은 각종 할인 행사와 적립·쿠폰 이벤트에 사활을 건다. 지난달 27일 인천공항 제2터미널 면세 구역에 가보니 실제로 ‘화장품 최대 50% 할인’ ‘주류 최대 45%’ 등의 문구가 곳곳에 붙어 있었다. 대형 면세점 관계자는 “‘면세점이 백화점보다 더 비싸네’라는 말이 나오는 와중에도 여행 고수는 반값 가까이 떨어진 특가 상품을 골라 담는다”고 말했다. 면세점에서 ‘비행기 값 뽑는’ 효자 품목은 위스키다. 우리나라 주세법은 고가 주류에 세금을 더 매기는 구조여서 면세점의 위스키 가격 메리트는 압도적이다. 현재 면세점의 위스키 가격은 달러가 올랐는데도 시중가의 절반 정도다. 시중에서 60만~70만원대에 팔리는 중국 고급술 ‘마오타이(500㎖)’의 경우 지난 1일 롯데인터넷백화점에서 247.95달러(약 36만원)에 판매 중이었다. ‘조니워커 블루’ ‘발렌타인 30년’ ‘로얄살루트 25년’ 같은 인기 위스키와 ‘파이퍼 하이직 레어’ 같은 고급 샴페인도 눈에 띄면 일단 질러야 하는 품목이다. 시중가보다 7만~10만원 정도 싸다. 시중에선 동났지만, 면세점은 판매 중인 제품도 있다. 최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이른바 ‘깐부 회동’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정의선 현대차 회장에게 준 선물이 일본 위스키 ‘하쿠슈 25년’이었다. 이날 이후 하쿠슈 전 품목이 품귀 현상을 빚고 있는데, 지난달 27일 인천공항 신라면세점에는 ‘하쿠슈 18년’ ‘하쿠슈 DR’ 등 하쿠슈 제품이 진열돼 있었다. 매장 관계자는 “내년 1월 하쿠슈 25년산도 들어올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일본 3대 위스키로 통하는 ‘하쿠슈’ ‘히비키’ ‘야마자키’는 서둘러 장바구니에 담아야 할 품목이다. 이 세 브랜드를 거느린 산토리가 내년 4월부터 최대 20% 가격 인상을 예고했기 때문이다. 마일리지·특가, 온라인서 쏟아진다 면세 쇼핑 고수는 공항에서 발품을 팔기 전 인터넷 면세점부터 뒤진다. 오프라인이나 온라인이나 정가는 같지만, 온라인에는 요일별 추가 할인, 마일리지 누적, 깜짝 특가, 제휴카드 할인 등 별별 혜택이 붙는다. 이런 혜택이 차곡차곡 쌓이면 가격 차이가 훅 벌어진다. ‘갈색 병’으로 유명한 에스티로더의 ‘어드밴스드 나이트 리페어’ 세럼을 보자. 시중 백화점에선 75㎖ 한 병이 약 23만원인데, 신라인터넷면세점에선 제휴카드로 결제할 경우 100㎖ 두 개 세트가 154달러(약 22만5000원)다. 하나 값으로 하나 더 건지는 셈이다. 향수도 면세점 ‘필수템’으로 꼽힌다. 딥티크, 바이레도, 조 말론처럼 일반 판매가가 20만~50만원대 이르는 고급 향수 브랜드도 면세점에서 사야 이득이다. 할인을 거의 하지 않는 ‘노세일’ 브랜드여서다. 현대인터넷면세점에서 펜할리곤스 ‘로드 조지(75㎖)’는 면세 할인, 결제 수단 할인 등을 적용하면 정가보다 약 39% 낮은 27만원대에 살 수 있다. 부티크와 패션 제품은 직접 보고 착용해 볼 수 있는 오프라인 면세점이 여전히 유리하다. 신라 면세점의 경우 인천공항 제2터미널에 국내 면세점 유일의 샤넬 듀플렉스 매장, 아시아 유일의 다이슨 단독 면세 매장을 뒀다. 신세계면세점의 루이비통 듀플렉스 매장도 제2터미널에 있다. 면세 쇼핑도 타이밍이다. 5~8월, 11~2월에는 패션 브랜드가 대거 시즌 오프에 들어가 평소보다 큰 폭의 추가 할인을 기대할 수 있다. K뷰티 입소문, 미용 기기도 핫템 요즘은 기내와 호텔에서 바로 쓸 수 있는 휴대용 마사지기와 미용 기기를 찾는 손님이 부쩍 늘었다. 장원영을 모델로 내세운 메디큐브의 미용 기기 ‘에이지 알 부스터 프로(약 29만원)’는 MZ세대와 외국인 사이에서 인기다. 신세계면세점에 따르면 매출이 전년 대비 230% 늘었고, 월 판매량도 2800대에 이른다. ‘풀리오’의 종아리 마사지기도 있다. 장거리 비행 필수템으로 입소문을 타, 한 달 평균 약 2000명이 사 간다. 안주연 신세계면세점 홍보팀장은 “K뷰티의 인기로 기초 화장품을 넘어 뷰티 디바이스까지 쇼핑 목록에 넣는 외국인이 많아졌다”고 말했다. 각 면세점의 단독 상품, 유명 브랜드와 협업을 통한 한정판 상품 경쟁도 치열하다. 롯데면세점은 대만 위스키 브랜드 카발란과 협업해 ‘그랜드 리저브’ 2종을 출시했고, 신세계면세점도 ‘글렌알라키 싱글캐스크’ 2종을 단독 상품으로 내놓으며 면세점 구매 이유를 만들고 있다. 면세품 가격은 환율에 따라 날마다 달라지므로, 부지런히 들여다보는 게 최선이다. 인천공항을 이용한다면 ‘스마트 면세점’ 앱을 설치해보시라. 인천공항 입점 면세점의 상품을 한눈에 볼 수 있다. 항공기 출발 30분 전까지 온라인으로 쇼핑한 뒤 공항 내 매장에서 바로 수령할 수 있다. 백종현([email protected])

2025.12.04. 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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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기적"…걷기조차 힘들었던 '난치병' 이봉주, 5㎞ 달렸다

난치병으로 걷기조차 힘들었던 전 마라톤 선수 이봉주(54)가 5km 달리기에 성공했다. 이봉주는 지난 3일 가수 션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영상에서 게스트로 등장해 달리기를 했다. 영상에서 션은 지원자 20명을 초대해 한 명당 5km씩 순서대로 달려 하루 10만보 채우기에 도전했다. 이봉주는 17번째 지원자로 등장했다. 이봉주는 “지난주에도 베트남에 가서 10㎞를 뛰고 왔다”며 달리기에 나섰다. 이봉주는 안정적으로 트랙을 도는 모습을 보여줬다. 션은 “뛰는 걸 보면 많이 건강해지셨다”며 “많이 건강해지신 것 같아서 너무 감동적이고 대단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진짜 기적 같은 일이다”라며 “얼마 전까지만 해도 움직이는 것조차 힘들었는데 재활을 통해 다시 걷고 심지어 달린다는 것은 불사조라고밖에는 표현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이봉주는 션과 함께 마지막 바퀴를 달리며 5km 도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제작진은 이봉주가 5km를 완주하자 “몸 상태가 많이 좋아지신 거냐”고 물었고 이봉주는 “조금씩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며 웃었다. 이봉주는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은메달, 1998년 방콕 아시안 게임·2002년 부산 아시안 게임 금메달, 2001년 보스턴 마라톤 대회 우승 등의 기록을 남기고 은퇴했으며 2009년 체육훈장 중 최고등급인 청룡장을 수상했다. 은퇴 후에는 대한육상연맹 임원으로 활동해왔다. 이봉주는 2020년 근육긴장 이상증 진단을 받고 투병했다. 한때 목이 90도 정도 꺾이고 등과 허리가 굽어 고개를 들기도 힘든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지팡이 없이 걷기도 힘들어 휠체어를 타기도 했다. 이후 이봉주는 꾸준히 재활해 달릴 수 있을 정도로 건강을 회복했다. 장구슬([email protected])

2025.12.04. 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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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겨울 탈래요?

동장군이 강림했다. 4일 강원도 평창군의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밑으로 뚝 떨어졌다. 외출도 겁나는 날씨지만, 전국의 스키어와 스노보더는 이날만을 기다렸다. 지난달 말 개장한 휘닉스파크·용평리조트·하이원리조트에 이어 이번 주에는 수도권 스키장이 속속 문을 연다. 스키·스노보드 마니아를 유혹하는 슬로프, 온 가족이 뒹굴기 좋은 스키장을 소개한다. 꼬마펭귄 핑구 포토존에 4050 발라드까지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는 올 겨울 개장 30주년을 맞았다. 1995년 12월 16일 봉평면 태기산 자락에 들어선 휘닉스파크는 올해 전국 스키장 중 가장 먼저 스키 시즌을 시작했다. 지난 3일 현재 도도·호크 슬로프를 운영 중으로 이달 말께 18개 슬로프를 모두 열 계획이다. 휘닉스파크는 30주년 행사가 눈에 띈다. 이달 12일부터 매주 금~일요일 저녁 스키 하우스 라운지에서 무료 공연을 진행한다. 슬로건은 ‘백투더 1995’. 90년대와 2000년대 초 발라드 가요를 라이브로 감상할 수 있다. 휘닉스호텔앤드리조트 장시영 마케팅팀장은 “국내 스키 문화가 융성하던 시절을 추억하는 컨셉트여서 40~50대가 좋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달 5일 눈 놀이 시설 ‘스노우 빌리지’도 전면 개장한다. 스노우 빌리지는 1990년대부터 지금까지 인기를 누리는 애니메이션 ‘핑구’와 제휴를 맺었다. 스노우 빌리지뿐 아니라 리조트 곳곳에 핑구 조형물과 포토존을 설치했다. ‘핑구 패스’를 사면, 입장권과 함께 엽서·스티커·열쇠고리 등 굿즈가 덤으로 따라온다. 눈 놀이 시설을 강화하는 건 여느 스키장이 똑같다. 국내 최대 규모(4만6000㎡)의 눈 놀이 시설인 홍천 비발디파크의 ‘스노위랜드’는 15m 규모의 광폭 썰매장을 선보인다. 아이 혼자 혹은 어른과 함께 플라스틱 썰매 ‘스노위 뉴키즈’를 탈 수 있다. 정선 하이원리조트의 ‘스노우월드’는 튜브형 썰매인 래프팅 보트를 추가했다. 대기 공간에 야외 방풍벽을 설치하고, 얼음썰매장에 투명 돔을 배치해 이용객이 추위에 떨지 않도록 한 점도 눈에 띈다. 스키장서 해돋이, 뷔페 뮤지컬 갈라쇼도 수도권 스키장은 코로나 위기를 겪으면서 3곳(스타힐리조트·베어스타운·양지파인리조트)이 줄줄이 폐업하거나 영업을 잠정 중단했다. 그래서일까. 요즘 들어 강원도 춘천 엘리시안리조트와 경기도 광주 곤지암리조트가 더 붐비는 모양새다. 엘리시안리조트는 편의성을 강화했다. 스키장 대부분이 셔틀버스를 축소하거나 없애는 중인데, 엘리시안은 무료 버스를 계속 운행한다. 스키장 앞 백양리역에서는 물론이고, 서울역·잠실역 등 서울·수도권 곳곳에서 무료 버스를 탈 수 있다. 리프트권은 2시간부터 8시간까지, 한 시간 단위로 쪼개 선택의 폭을 넓혔다. 곤지암리조트는 이달 20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성수기 동안 슬로프 개장 시간을 연장한다. 오전 9시에 개장하는 평소와 달리 이 기간에는 주말·공휴일 7시, 주중은 8시에 개장한다. 스키장에서 해돋이를 볼 수 있는 셈이다. 모바일 앱 하나로 리프트권 구매·장비 대여·입장까지 할 수 있어 시간 낭비 없이 스키를 만끽할 수 있다. 스키장에서 특별한 연말을 보내는 것도 좋겠다. 재미난 이벤트가 많다. 이를테면 용평리조트는 이달 24일 뷔페 음식을 즐기며 뮤지컬을 보는 ‘갈라쇼’를 진행한다. 31일 휘닉스파크·엘리시안리조트·비발디파크 등 주요 스키장은 스키 강사가 횃불을 들고 슬로프를 질주하는 횃불 스키를 선보이고 불꽃놀이와 새해 카운트다운 이벤트도 벌인다. 최승표([email protected])

2025.12.04. 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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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12월 5일

2025년 12월 5일 금요일 (음 10월 16일) 쥐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행복 길방 : 東 36년생 언제나 오늘이 제일 좋은 날. 48년생 옛날보다 지금이 좋은 것. 60년생 산다는 자체가 수지맞는 장사. 72년생 목적 달성하고 성취감 맛볼 듯. 84년생 행운의 신은 내 편. 96년생 소중한 순간은 인증샷. 소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南 37년생 친인척 소식 접할 수도. 49년생 새 물건을 구입할 수도. 61년생 생각 많이 하고 결정은 천천히. 73년생 작은 것은 양보하는 것이 이익. 85년생 명분과 원칙을 지킬 것. 97년생 단체로 하는 것엔 참석. 호랑이 - 재물 : 지출 건강 : 보통 사랑 : 만남 길방 : 西 38년생 힘쓰는 일 하지 말 것. 50년생 거절할 것은 냉정히 거절. 62년생 원인 없는 결과는 없는 법. 74년생 바꾸기보다 기존의 것을 유지. 86년생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을. 98년생 주인공 아닌 조연이 돼라. 토끼 - 재물 : 지출 건강 : 보통 사랑 : 무지개 길방 : 西 39년생 몸도 생각, 나이도 생각. 51년생 일방적이지 말고 의견을 수렴. 63년생 여러 변수를 고려할 것. 75년생 시대의 흐름에 맞출 것. 87년생 세상에 공짜는 없는 법. 99년생 웃어주는 이성에게 착각 말라. 용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北 40년생 물질보다 사람이 중요. 52년생 자신을 위해 쓰는 것은 아끼지 말라. 64년생 작은 것 때문에 큰 것 잃지 말라. 76년생 단합의 자리를 만들기. 88년생 회식 때 2차는 NO. 00년생 식사하면 비용은 1/N. 뱀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 길방 : 北 41년생 효자보다 배우자가 좋은 것. 53년생 효도 받거나 대접받을 듯. 65년생 사랑받거나 존경받을 듯. 77년생 배우자에게 잘해줄 것. 89년생 기혼은 2세 만들기 올인. 01년생 사랑의 배터리를 채워야 할 듯. 말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열정 길방 : 西 42년생 재물운 상승, 유익한 하루. 54년생 집안이나 밖의 일에서 중추적 역할. 66년생 언제나 오늘이 제일 젊은 날이다. 78년생 오늘 할 일은 미루지 말고 실행. 90년생 원 소스 멀티 유저가 되어야 하는 날. 양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南 43년생 나이 들어도 배울 것이 있는 법. 55년생 초대받거나 모임이 생길 수. 67년생 진행하는 일에서 절반의 성공을 거둘 듯. 79년생 떠나라,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여행. 91년생 먹을 복 생길 듯, 과음 자제. 원숭이 - 재물 : 좋음 건강 : 튼튼 사랑 : 한마음 길방 : 西 44년생 티끌 모여 태산이 되는 법이다. 56년생 버릴 것이 없는 하루 될 듯. 68년생 다다익선, 사람이나 물건은 많을수록 좋다. 80년생 가화만사성, 가족의 화목이 행복의 근본. 92년생 원 팀으로 뭉쳐야 산다. 닭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질투 길방 : 北 45년생 복잡하게 생각 말고 단순할 것. 57년생 가지가 많으면 바람도 많이 부나 열매도 많다. 69년생 적은 것보다 많은 것이 낫다. 81년생 미운 사람 떡 하나 더 줄 것. 93년생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감. 개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南 46년생 젊게 살고 낙천적으로 살자. 58년생 젊은 사람들과 소통하고 시대에 맞춰 살자. 70년생 유행에 관심 갖고 적용해 보자. 82년생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적기다. 94년생 닭의 머리보다 용의 꼬리가 낫다. 돼지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東 35년생 근심 멀고 평화로운 하루. 47년생 계획에 없던 일이 생길 수. 59년생 기분 좋은 지출을 할 수. 71년생 보람 있는 하루일 듯. 83년생 몸은 피곤해도 마음은 즐겁다. 95년생 일에서 벗어나 여행 떠나자. 조규문(사주, 작명, 풍수 전문가)

2025.12.04. 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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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이민우, 출산예정일 d-day "언제 나와?"···♥이아미와 첫눈 데이트

[OSEN=오세진 기자] 신화 이민우가 예비 신부 이아미와 첫눈 데이트를 즐겼다. 4일 이민우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영상 하나를 공개했다. 밤중에 소복하게 쏟아지는 눈은 화려한 크리스마스 장식이 꾸려진 백화점 벽면을 배경으로 두고 호젓하게 내렸다. 이민우는 "첫눈이다~ 언제 나와?"라며 카메라를 내리더니 이아미의 얼굴과 함께 만삭인 그의 몸을 찍었다. 앞서 이민우는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둘째 딸 출산 예정일은 12월 4일이라고 밝혀 모두를 기대하게 했다. 네티즌들은 "이제 곧 있으면 만나겠네요", "눈 오는 날 찾아오는 아기라니 너무 귀여울 듯", "신기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민우는 재일교포 3세 이아미 씨와 내년 3~4월 결혼을 앞두고 있으며, 올 12월 둘째 딸 출산 예정에 있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이민우 채널 오세진([email protected])

2025.12.04. 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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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 선보이는 K-의료, 51개 부문 수상자 발표

    한국 의료는 첨단 기술과 세계 최고 수준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도약을 이어갔다. 특히 SNS를 통한 MG세대의 정보 공유는 한국 의료의 우수성을 세계 각국에 빠르게 확산시켰고, 합리적인 비용과 높은 신뢰성은 한국을 의료강국으로 자리매김하게 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메디컬아시아 2025 운영위원회는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외국인 환자 유치 가능성이 높은 전문영역을 중심으로 사전 조사와 전문가 평가를 진행했다. 그 결과, 공헌상 2개 부문, 기관장상 6개 부문, 전문의료 병·의원 및 헬스바이오기업, 지방자치단체 부문을 포함해 총 51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선정했다.  올해 한국의료 세계화 공헌상은 아시아원격의료학회 강대희 회장과 강북삼성병원 신현철 병원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두 기관은 한국의 선진 의료시스템을 기반으로 디지털 융합을 통해 글로벌 협력과 원격의료 학술 교류에 크게 기여했다.  보건복지부장관상은 수부 미세수술 분야에서 활발한 국제활동을 펼친 나은필병원 김종필 병원장과 푸드테라피를 접목한 혁신적 진료모델을 선보인 플레이트의원 이기호 대표원장이 차지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은 메타버스 기반 진료플랫폼을 개발한 헬스온클라우드(주)와 줄기세포 기반 메디컬 코스메틱을 선도하는 (주)셀바이셀에게 돌아갔다.  한국관광공사 사장상은 외국인 환자 만족도를 높인 부산 해운대의 그대고운피부과와 의료관광 통합솔루션을 제공하는 (주)에이치앤애드가 수상했다.  본상 부문에서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암병원과 혈액병원 부문을 동시에 수상하며 글로벌 암치료 허브로서 위상을 강화했다. 강북삼성병원은 당뇨병 전문센터에서 글로벌 의료서비스 경쟁력을 과시했다. 씨젠의료재단은 진단검사 수탁기관 부문에서, 곧바로병원은 척추관절 부문에서, 아이리움안과는 백내장 및 굴절교정 분야에서 글로벌 의료서비스에 이름을 올렸다. 나를위한산부인과는 여성성형·여성검진 부문을, 우아성형외과는 가슴성형 부문을 각각 수상하며 전문성과 신뢰성을 입증했다.  치과 부문에서는 서울페이스21치과병원이 얼굴비대칭 교정 및 양악수술 부문에서 2년 연속 수상했고, 키탑소아청소년과는 소아성장·성조숙증 부문에서 글로벌 의료서비스에 처음 이름을 올렸다.  지방자치단체 부문에서는 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 강남구, 부산진구가 의료관광 글로벌 마케팅과 도시브랜드 구축 성과를 인정받았다.  메디컬아시아 2025 시상식은 12월 4일(목) 오전 10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됐다. 오후에는 수상병원 명의컨퍼런스를 이어갔다. 이 자리에는 국내외 언론과 글로벌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해 K-의료의 경쟁력을 세계에 알렸다.  이번 시상식은 단순한 의료기관 평가를 넘어, 케어팝·데몬헌터스 등 제2차 한류바람과 함께 한국 의료의 우수성이 미국 환자와 교포 사회에 새롭게 인식되는 계기가 됐다. 특히 줄기세포 치료, 면역·항노화, 미세수술, 메타버스 진료 등 첨단 전문의료가 소개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었다. 한국 의료는 이제 단순한 관광형 서비스가 아니라, 글로벌 표준을 선도하는 혁신 의료로 자리매김했다. 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     〈심사평〉     디지털 혁신과 글로벌 협력으로 2026년에도 큰 성과 거두길   외국인환자 맞춤형 진료시스템과 공동마케팅 전략 강화해야          올해 메디컬아시아 2025는 K-의료의 글로벌 경쟁력이 한층 강화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원격의료, 메타버스 기반 진료, AI융합 시니어케어 등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성장은 한국 의료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평가된다.  헬스온클라우드(주)의 메타버스 진료플랫폼과 한국원격의료학회(KTS)의 학술적 리더십은 K-의료가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지난 2년간 외국인환자 유입 추이를 보면 일본과 동남아 환자의 증가세가 두드러졌으며, 중국·미국 시장도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운영위원회는 2026년 새해 K-의료가 눈여겨 봐야할 유력시장으로 미국, 중국, 일본, 대만, 홍콩, 미국, 동남아, 몽골을 전망한다.    2030세대 의료소비층은 SNS를 통한 정보 탐색과 체험 중심의 소비 패턴을 보이며, 디지털 기반 의료서비스에 높은 선호도를 나타내고 있다. 이들은 만족도가 높으면 재방문과 재구매 가능성이 매우 높아, 의료기관의 맞춤형 진료시스템 구축과 글로벌 협력마케팅 전략이 필수적이다.    특히 ㈜유월커뮤니케이션의 목적형 K-투어 플랫폼인 ‘트렌블’이 취급하는 의료관광 융합 상품들은 이번 메디컬아시아 수상병원들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첨단재생의료법 시행 이후 줄기세포 치료, 면역·항노화 분야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관련 병·의원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가 요구된다.     〈공동자문위원: 김성연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협회 회장, 리대룡 중앙대학교 광고홍보학과 명예교수, 박효순 건강의학칼럼니스트〉     〈메디컬아시아 2025 수상리스트〉     〈공헌상〉 ▶한국의료세계화-강북삼성병원 신현철 병원장 ▶한국의료세계화-아시아원격의료학회-강대희 회장   〈기관장상〉 ▶보건복지부장관상-나은필병원 김종필 병원장 ▶보건복지부장관상-플레이트의원 이기호 대표원장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헬스온클라우드(주)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주)셀바이셀 ▶한국관광공사사장상-그대고운피부과 ▶한국관광공사사장상-주식회사 에이치앤애드   〈본상〉 ▶암병원-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혈액병원-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당뇨병전문센터-강북삼성병원 ▶척추·관절-곧바로병원 ▶수지접합&재건성형-나은필병원 ▶진단검사 수탁기관-씨젠의료제단 ▶종합건강진단-한국건강관리협회 메디체크   ▶종합건강진단-이루탄 메디케어 ▶백내장&굴절교정-아이리움안과 ▶휜다리&변형교정-뉴본정형외과 ▶어깨&팔꿈치관절-연세훈정형외과 ▶척추내시경-김용철마취통증의학과   ▶남성확대-퍼스트비뇨기과 ▶여성성형·여성검진-나를위한산부인과 ▶리프팅&흉터-그대고운피부과 ▶가슴성형-우아성형외과 ▶눈성형&눈재수술-디엔에이성형외과   ▶주름&동안성형-티제이성형외과 ▶리프팅·스킨부스터-서울아트라인의원   ▶영양의학 푸드테라피-플레이트의원 ▶소아성장&성조숙증-키탑소아청소년과 ▶줄기세포 재생의료(면역·항노화)-모즈의원 ▶얼굴비대칭 교정&양악수술-서울페이스21치과병원   ▶치아임플란트&치아교합-CBK최영균치과 ▶라미네이트&치아성형-메이크치과 ▶암면역치료-슬찬한방병원 ▶비만 다이어트-청풍한의원   ▶체질개선-김재우한의원 ▶혈액순환장애-예영제한의원   ▶척추·관절-권한의원 ▶성장·성조숙증-경희든든부부한의원 ▶메타버스 진료플랫폼-헬스온클라우드(주) ▶원격비대면진료 학술단체-한국원격의료학회(KTS) ▶K-헬스케어 글로벌 솔루션-(주)인사랑컨설팅 ▶AI융합 시니어케어·산업안전-(주)아이비다 ▶메디컬 코스메틱-(주)셀바이셀 ▶피부과 여드름치료 솔루션-(주)케어이즈 골드 PTT ▶K-투어플랫폼-(주)유월커뮤니케이션 트렌블 ▶의료관광 통합솔루션-(주)에이치앤애드 ▶K-의료관광 도시브랜드(광역)-서울시특별시 ▶K-의료관광 글로벌마케팅(광역)-.부산광역시   ▶K-의료관광 도시브랜드(기초)-강남구 ▶K-의료관광 글로벌마케팅(기초)-부산진구   [사진제공=메디컬아시아 2025]   제15회 대한민국 글로벌 의료서비스 대상 메디컬아시아 2025 K-의료 K-의료 세계화 이끈 주역들 아시아원격의료학회 강대희 회장 강북삼성병원 신현철 병원장 나은필병원 김종필 병원장

2025.12.04. 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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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 커리어 첫 솔로 싱글 'Solitary' MV 공개

[OSEN=장우영 기자] 그룹 에프엑스 출신 가수 크리스탈이 첫 솔로 싱글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크리스탈의 커리어 첫번째 솔로 싱글 ‘Solitary’ 뮤직비디오가 4일 소속사 비스츠앤네이티브스(이하 ‘BANA’)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지난달 27일 발매된 ‘크리스탈’의 ‘Solitary’는 알앤비, 소울 장르의 음악으로, 싱글 CD에는 CD에서만 들을 수 있는 'Solitary’의 파티 리믹스도 수록됐다. 사전예약 기간에만 3만 7천장이 판매된 싱글 ‘Solitary’의 CD는 12월 2일부터 일반 판매가 시작됐다. 크리스탈은 BANA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음반 제작기 ’CHARGING CRYSTALS’ 1화에서 런던과 제주 ‘하우스오브레퓨즈’를 오가며 진행된 작업 과정과 샌프란시스코에서 진행된 세계적인 싱어송라이터 ‘Toro y Moi(토로 이 모아)’와의 음반 세션 등 솔로 음반 준비 과정을 최초 공개하기도 했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5.12.04. 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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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유아, 'blackout' 활동 종료..음반 57만장→신인상 5관왕 '대기록'

[OSEN=김나연 기자] 그룹 클로즈 유어 아이즈(CLOSE YOUR EYES, 클유아)가 미니 3집 활동을 마무리했다. 클로즈 유어 아이즈(전민욱, 마징시앙, 장여준, 김성민, 송승호, 켄신, 서경배)는 지난 3일 MBC M '쇼! 챔피언' 무대를 끝으로 약 3주간 이어진 세 번째 미니 앨범 '블랙아웃(blackout)'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블랙아웃'은 한계를 깨뜨리고 끝없이 질주하는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성장 서사를 담은 앨범이다.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의지를 담은 'X'와 거침없는 자신감을 대담하게 풀어낸 'SOB' 두 개의 타이틀곡으로 가요계 출사표를 던진 이들은 전작의 유쾌한 소년미에서 180도 달라진 거친 매력으로 전 세계 K팝 팬심을 제대로 뒤흔들었다. 특히 '블랙아웃'은 초동 판매량(앨범 발매 후 일주일간의 판매량) 57만 장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와 '하프 밀리언셀러'(단일 앨범 50만 장 이상 판매)를 동시에 이뤘다. 이로써 미니 1집, 2집, 3집까지 총 세 장의 앨범 누적 판매량 100만 장을 넘어 120만 장을 달성해 적수 없는 인기를 증명했다. 또한 '블랙아웃'은 국내 음원 사이트를 비롯해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월드와이드 애플 뮤직 앨범 차트, 스포티파이 데일리 바이럴 송 차트 등 다양한 글로벌 차트에 진입해 존재감을 빛냈다. 특히 유나이티드 월드 차트(United World Chart) 2025년 48주 차 앨범 부문 2위에 등극, 2025년 데뷔한 보이그룹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해 화제를 모았다. 이 외에도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2025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2025 KWDA)' K 월드 드림 뉴비전상, '2025 올해의 브랜드 대상' 올해의 남자아이돌(신인) 부문, '2025 더팩트 뮤직 어워즈(TMA)' 핫티스트 부문, '틱톡 어워즈 2025' 뉴 웨이브 아티스트상,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with iM뱅크'(2025 KGMA) IS 루키상까지, 올해 열린 시상식에서만 신인상 5관왕을 기록해 2025년 최고의 대세 그룹임을 재차 확인시켰다.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블랙아웃' 활동을 마무리한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소속사 언코어를 통해 "한계를 깨는 새로운 도전이었던 미니 3집 활동이 끝났다. 이번 활동으로 한층 더 성장할 수 있었고, 클로저(공식 팬덤명) 여러분께 새로운 모습을 많이 보여드릴 수 있어서 즐거웠다. 더 멋진 모습으로 다시 돌아오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2026년 1월 국내 첫 단독 콘서트, 2월 도쿄, 나고야, 오사카를 순회하는 일본 투어를 개최하고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국내 콘서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언코어 김나연([email protected])

2025.12.04. 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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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또 가장 많이 들었다

[OSEN=선미경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스포티파이에서 K-팝 정상에 올랐다. 4일 글로벌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2025년 랩드(Wrapped) 연말 결산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1년간의 스트리밍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 세계와 한국에서 가장 사랑받은 아티스트, 음원, 앨범 등을 산정한 결과다. 방탄소년단은 올해 한국 가수 중 글로벌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아티스트로 뽑혔다. 특히 올해는 완전체 활동 없이 정상을 수성한 점이 놀랍다. 정국은 ‘글로벌 K-팝 가수 스트리밍’ 부문 8위에 이름을 올렸다. 10위권 내 유일한 남성 솔로 가수로 독보적인 영향력을 증명했다. 정국은 최근 본인 이름으로 발표한 솔로곡의 누적 스트리밍 100억 회를 돌파한 바 있다. 이는 한국 솔로 가수 최초의 기록이다. 글로벌에서 최다 스트리밍된 K-팝 음원 순위에서도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지민 솔로 2집 ‘MUSE’의 타이틀곡 ‘Who’(3위), 진 솔로 2집 ‘Echo’의 타이틀곡 ‘Don’t Say You Love Me’(4위), 정국 솔로 싱글 ‘Seven (feat. Latto)’(8위)이 차트 상위권에 포진했다. ‘Who’와 ‘Don’t Say You Love Me’는 올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재생된 노래 26, 42위에도 자리했다. 국내에서도 방탄소년단의 영향력이 확실히 드러났다. 지민, 진, 정국은 2025년 한국 ‘랩드 연말 결산’의 ‘최다 스트리밍 아티스트’ 1,3,4위를 차지했고 특히 지민은 3년 연속 1위를 지켰다. 10위권에 자리한 세 멤버뿐만 아니라 팀으로서도 11위에 올랐고, 뷔(14위), 제이홉(39위)이 상위권에 포진했다.  음원 성적 역시 압도적이다. 지민의 ‘Who’, 진의 ‘Don’t Say You Love Me’, 정국의 ‘Seven (feat. Latto)’, 뷔와 박효신의 듀엣곡 ‘Winter Ahead (with PARK HYO SHIN)’, 정국 솔로 앨범 ‘GOLDEN’의 타이틀곡 ‘Standing Next to You’, 지민 ‘MUSE’의 수록곡 ‘Be Mine’이 ‘국내 최다 스트리밍 음원’ 1~6위를 채웠다.  이어 진 솔로 1집 ‘Happy’의 타이틀곡 ‘Running Wild’가 11위, 정국의 솔로 싱글 ‘3D (feat. Jack Harlow)’가 13위, 지민의 솔로 앨범 ‘FACE’ 타이틀곡 ‘Like Crazy’가 14위에 올랐다. 게다가 지민의 정규 2집 ‘MUSE’는 전곡이 순위권에 들었다. 방탄소년단은 내년 봄 신보 발매와 함께 대규모 월드 투어를 진행한다. 최근에는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를 통해 완전체로 작업 중인 모습과 각자의 근황을 전하고 있다. 다양한 방식으로 팬들과 소통하며 2026년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는 중이다. /[email protected] [사진]빅히트뮤직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2025.12.04.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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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이순재 연상된다"…카카오페이지, 웹소설 이벤트 논란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 중인 웹 소설 주인공이 최근 별세한 배우 이순재를 떠올리게 하면서 12월부터 진행 중인 웹 소설 이벤트 시점을 놓고 논란이 됐다. 4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카카오페이지는 지난달 6일 연재를 시작한 이다음 작가의 웹 소설 '원로배우지만 이번 생은 아역부터' 출시 기념 이벤트를 12월 1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해당 작품의 주인공은 '이근재'로, 90세 나이에 70년의 연기 경력을 보유한 국내 최고령 원로배우로 등장한다. 첫 화에서는 '이근재'가 후배 '최민우'의 부축을 받아 단상에 오른 뒤 '대한예술대상 공로상' 수상하며 소감을 밝히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는 지난해 1월 이순재가 '2024 K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받던 장면과 흡사하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실제로 이순재는 배우 최수종의 부축을 받고 오른 시상식에서 생애 첫 대상을 받으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카카오페이지의 홍보 시점이 적절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작품 주인공이 이순재와 유사하다는 의견이 나오는 상황에서 추모 분위기가 사그라지기도 전에 이벤트를 진행했기 때문이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이벤트는 11월 초 작품 출시 시기에 맞춰 한 달 전부터 계획된 이벤트였다"며 "의도가 있었던 것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이벤트는 작가와 사전 논의된 사안이기 때문에 플랫폼 단독으로 중단하기는 어렵다"며 "향후 중단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이어 "독자들의 다양한 의견과 주변 상황을 충분히 살피지 못해 심려를 끼친 점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현예슬([email protected])

2025.12.04. 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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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글로벌 걸그룹' GIRLSET, 글로벌 차트 존재감…'징글볼 빌리지'까지 광폭 행보

[OSEN=장우영 기자] JYP엔터테인먼트 글로벌 걸그룹 GIRLSET(걸셋)이 신곡 'Little Miss'(리틀 미스)로 글로벌 차트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GIRLSET은 11월 14일 오전 0시(각 지역 기준 0시) 디지털 싱글 'Little Miss'를 발표했다. 신곡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12월 1일 자 데일리 바이럴 송 미국 차트 8위, 글로벌 차트 13위에 올랐다. 이외에도 싱가포르 9위, 타이베이 12위, 말레이시아 및 홍콩 15위, 필리핀 17위, 페루와 호주, 캐나다 19위 등 총 23개 지역 차트에 진입하는 호성과를 거뒀다. 최신 음악 트렌드, 화제성을 파악하는 객관적 지표 중 하나로 꼽히는 스포티파이의 데일리 바이럴 송 차트는 재생 횟수나 공유 빈도 증가 등 청취자 데이터를 집계해 순위를 매긴다. 스포티파이 내 GIRLSET 채널 월별 리스너(최근 28일간 청취자 수)는 12월 3일 기준 150만 4천여 명을 넘겼고 해당 플랫폼에 등록된 'Little Miss'의 전 세계 누적 스트리밍 총합은 717만 회, 유튜브 뮤직 채널에서는 누적 2044만 회 이상의 스트리밍을 기록했다. 지난 8월 싱글 'Commas'(커마스) 이후 약 3개월 만에 새롭게 선보인 곡 'Little Miss'는 Y2K 감성의 팝 기반 사운드에 힙합적 요소를 더한 트랙으로 네 멤버의 탄탄한 보컬, 당찬 에너지가 어우러져 호응을 이끌었다. 뮤직비디오 공개 당일(14일) 오후 기준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에 직행했고 미국 유튜브 4위에 안착, 공개 닷새 만(19일)에는 조회 수 1000만 뷰를 달성했다. 무궁무진한 미래와 의미를 스스로 정의하겠다는 뜻을 담은 그룹명처럼 GIRLSET은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세계 무대에 펼쳐 보인다. 현지시간 기준 오는 5일 미국 유명 라디오 매체인 아이하트라디오(iHeartRadio)가 주관하는 현지 최대 규모 연말 콘서트 '징글볼'(JingleBall)의 프리쇼 '징글볼 빌리지'(JingleBall Village)에 출연해 상승세를 이어간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5.12.04. 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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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 서은광, 오늘(4일) 첫 솔로 정규 발매...'UNFOLD'

[OSEN=선미경 기자] 그룹 비투비(BTOB) 멤버 서은광이 데뷔 첫 솔로 정규 앨범으로 컴백한다. 서은광은 4일 오후 6시에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정규 앨범 '언폴드(UNFOLD)'를 발매하고 글로벌 팬들 곁에 반가운 귀환을 알린다. '언폴드'는 서은광이 데뷔 13년 만에 처음으로 발매하는 솔로 정규 앨범으로, "인생이란 무엇인가, 그리고 서은광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에서 시작된 음반이다. 아무것도 없는 '나'로부터 시작해 삶의 빛과 어둠을 지나 스스로를 찾아가는 여정을 담았다. 타이틀곡 '그레이티스트 모먼트(Greatest Moment)'는 잃어버린 빛과 기억을 찾아 떠나는 여정을 노래한 곡이다. 시간이 지나면서 흐려진 '그때의 나', 그리고 '찬란했던 너'를 향한 그리움이 결국 한 사람의 내면에서 다시 깨어나는 과정을 그린다. 이 외에도 인생과 스스로에 대해 고찰하는 '마이 도어(My Door)', 어둠 속 마지막 한 줄기 빛을 갈망하는 '라스트 라이트(Last Light)', 따스한 바람처럼 마음을 어루만지는 위로의 곡 '바람이 닿을 때', 다음 이야기를 향해 나아가기 위한 감정의 다리 '엘스웨어(Elsewhere)', 하늘을 향해 날아오를 수 있는 자신감을 주는 '패러슈트(Parachute)', 모든 것을 털어내고 가장 자유로운 나를 마주하는 '몬스터(Monster)', 사랑과 평화를 향한 긍정의 메시지를 담은 '러브 앤 피스(Love & Peace)', 팬들을 향한 진심을 담은 팬송 '달려갈게', 세상 모든 것들에 감사함을 표현한 '글로리(Glory)'까지, 서은광의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증명할 다채로운 총 10곡이 수록된다. 특히 서은광은 타이틀곡 '그레이티스트 모먼트'의 작사를 비롯해 연주곡인 '엘스웨어'를 제외한 총 9곡의 작사, 작곡, 편곡에 골고루 참여해 오랜 시간 탄탄하게 다져온 음악적 역량을 뽐냈다. '언폴드'는 서은광이 삶을 바라보는 시선이자 그 안에서 마주한 깨달음을 담은 기록이다. 상처와 두려움, 용기와 해방, 사랑과 감사로 이어지는 10곡의 이야기 속에서 서은광은 가장 솔직한 자신과 마주한다. '믿고 듣는 그룹' 비투비 리더이자 메인보컬로 음악은 물론 뮤지컬, 예능, 라디오 등 다양한 분야를 섭렵한 '올라운더' 서은광이 오랜 시간 공들여 준비한 첫 정규 앨범과 콘서트를 통해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기대가 커진다. 이날 오후 7시에는 비투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언폴드' 발매 기념 라이브 방송도 진행된다. 서은광은 최근 근황을 비롯해 '언폴드'를 직접 소개하고 소감을 전하는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글로벌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서은광은 '언폴드' 발매 후 오는 20일과 21일 양일간 서울, 27일 부산에서 5년 5개월 만의 솔로 콘서트 '마이 페이지(My Page)'도 개최한다. 서울 공연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회 전석이 매진돼 그의 뜨거운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으며, 그 어느 때보다 다채롭고 환상적인 무대가 예고돼 팬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은광의 첫 번째 정규 앨범 '언폴드'는 이날 오후 6시부터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비투비 컴퍼니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2025.12.04. 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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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도를 기다리며’ 박서준·원지안이 그리는 애틋한 첫사랑 연대기

“고도는 기다려도 안 오지만 경도는 온다며.” JTBC 새 토일극 ‘경도를 기다리며’에서 이경도(박서준)를 향해 서지우(원지안)가 내뱉는 이 대사는 작품이 말하고 싶은 사랑을 가장 직관적으로 설명한다. 상처를 주고받을 것을 알면서도 멈출 수 없는 마음, 결국은 서로에게도 돌아오는 지독한 로맨스가 안방극장을 찾는다. 6일 첫 방송하는 ‘경도를 기다리며’는 두 번의 연애를 하고 헤어진 이경도와 서지우가 불륜 스캔들 기사를 보도한 기자와 스캔들 주인공의 아내로 재회해 짠하고 찐하게 연애하는 내용을 담았다. 4일 오후 서울 구로구 더링크호텔에서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에는 풋풋했던 신입생 시절의 첫 연애, 다시 돌아왔지만 현실 앞에서 무너져버린 두 번째 연애, 그리고 예기치 않은 세 번째 재회까지 18년에 걸친 서사가 펼쳐졌다. 박서준은 지극히 평범하고 인간적인 직장인이지만 사랑 앞에서는 그 누구보다도 진심인 동운일보 연예부 차장 이경도로 열연한다. 부잣집에서 태어나 아름다운 외모에 거침없는 성격을 갖춘 이경도의 첫사랑 서지우 역엔 원지안이 캐스팅됐다. 영화 ‘너의 결혼식’(2018), JTBC 드라마 ‘서른, 아홉’(2022), ‘신성한 이혼’(2023) 등 현실 감정에 강한 작품들을 써온 유영아 작가가 집필했고 ‘킹더랜드’ 이후 또 다른 분위기의 로맨스로 돌아온 임현욱 감독이 연출했다. JTBC ‘이태원 클라쓰’ 이후 5년 만에 TV 드라마로 돌아온 박서준은 제작발표회에서 “그때와는 다른 성숙한 표현을 할 수 있는 모습으로 돌아왔다고 생각한다”고 기대했다. 또 “대본을 보면서 입체적인 구조가 인상적이라 느꼈다. 둘의 서사를 섬세하게 표현한다면 좋은 드라마를 만들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고 작품 선택 이유를 밝혔다. 원지안은 11살 나이 차이가 나는 박서준과의 로맨스에 부담을 느끼지 않았다며 “오히려 도움을 많이 받았다. 특히 종이 인형 같은 나를 이끌어 춤을 추는 장면을 소화해줬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주인공이 연예부 기자라는 설정과 로맨스 장르라는 틀은 현재 방영 중인 tvN ‘얄미운 사랑’을 떠올리게도 한다. 이에 임현욱 감독은 “경도가 연예부 기자라서 겪을 수밖에 없는 일 때문에 모든 사건이 시작된다”며 직업 설정이 중요했다고 했다. 드라마의 차별 포인트로는 “여러 시간대가 나오는 구조적으로 다른 로맨스”라고 소개했다. “장면 하나 하나로 설레고 가슴 떨리는 것도 있지만, 과거로 인한 감정의 소용돌이가 일어난 현재 시점에서 설레는 것들이 많다”고 자신했다. 박서준은 “데뷔 초 기억을 더듬어보니 하루 8시간씩 언론사를 돌며 인터뷰를 하던 시절이 있었다. 그때 마주했던 기자 분들의 말투, 분위기, 사무실의 온도 같은 것들이 떠올랐다”며 연예부 기자 캐릭터를 실제 경험에서 떠올렸다고 했다. 기자 출신인 임현욱 감독의 도움을 받아 현실감을 채우기도 했다. 임현욱 감독은 MBC ‘그녀는 예뻤다’(2025), KBS2 ‘쌈, 마이웨이’(2017),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2018) 등 꾸준한 사랑을 받는 로맨스 작품을 남긴 박서준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두 사람의 이야기가 너무나 웃긴데 너무나 애잔하다. 이걸 소화할 사람은 박서준”이라면서 “어느 때보다 마음에 들었던 대본을 구현해 줄 수 있는 배우를 모셨기에 자신감이 크다”고 강조했다. 6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 황지영([email protected])

2025.12.03.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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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Z 민규, 뮤지컬 '은밀하게 위대하게' 10주년 공연 합류..입체적 연기

[OSEN=선미경 기자] 그룹 DKZ(디케이지) 멤버 민규가 '은밀하게 위대하게 : THE LAST' 10주년 기념 공연에 합류한다. 민규는 오는 2026년 1월 30일 서울 놀씨어터대학로 대극장에서 막을 올리는 뮤지컬 '은밀하게 위대하게 : THE LAST'에 '리해진' 역으로 출연한다. 뮤지컬 '은밀하게 위대하게 : THE LAST'는 북한 남파 특수공작 5446부대 요원들이 남한의 달동네에 잠입해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국내 대표 창작 뮤지컬이다. 탄탄한 작품성과 배우들의 열연으로 큰 사랑을 받은 가운데, 10주년 기념 공연에 맞춰 한층 업그레이드된 스케일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인다. 극 중 민규가 맡은 리해진은 5446 부대의 최연소 조장이자, 원류환을 동경해 그를 따라 남한으로 내려온 고등학생 위장 요원이다. 민규는 소년미 넘치는 비주얼과 안정적인 연기로 극의 완성도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민규는 2023년 '은밀하게 위대하게'의 오연에서도 한 차례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준 바, 이번 10주년 공연에서 펼칠 입체적 연기에도 이목이 쏠린다. 지난 2019년 그룹 DKZ로 데뷔한 민규는 '삼총사', '5! 해피맨' 등 잇단 뮤지컬 작품에서 탄탄한 가창력과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뮤지컬계 기대주'로 떠올랐다. 민규는 또한 '조로: 액터뮤지션'에서 첫 타이틀롤을 맡아 눈부신 성장세를 기록했다. 민규가 출연하는 '은밀하게 위대하게 : THE LAST'는 오는 2026년 1월 30일부터 4월 26까지 서울 놀씨어터대학로 대극장에서 열린다. /[email protected] [사진]동요엔터테인먼트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2025.12.03.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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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발라드', 내년 2월 전국투어 부산 공연 추가...감동 잇는다

[OSEN=선미경 기자]  '우리들의 발라드'가 부산을 찾는다. 오는 2026년 2월 28일 KBS 부산홀에서 '우리들의 발라드 전국투어 콘서트' 부산 공연이 개최된다. 지난 2일 종영한 국내 최초 발라드 오디션 프로그램 SBS '우리들의 발라드'는 평균 나이 18.2세 참가자들의 진정성 담긴 보이스로 기성세대의 향수를 자극하는 그 시절 명곡을 들려주며 시청자들의 마음에 큰 울림을 전했다. 매주 발매된 경연곡 음원 또한 각종 음원 차트 상위권을 석권, 발라드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었다는 평가를 얻었다. '우리들의 발라드' 속 참가자들의 개성 넘치는 음색과 진정성 있는 무대에 방송 직후부터 "현장에서 직접 듣고 싶다"라는 시청자들의 요청이 쏟아졌고, 이에 힘입어 전국투어 콘서트 개최가 확정됐다. 2026년 1월 10일 성남, 1월 24일 대구, 2월 7일과 8일 양일간 서울, 그리고 2월 28일 부산 공연이 추가돼 총 4개 도시를 순회하게 됐다. 파이널 생방송 하루 전인 지난 1일에는 성남, 대구, 서울 공연 티켓 예매가 오픈됐고, 3개 도시 4회 공연 전석이 매진돼 프로그램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번 공연에는 우승자 이예지를 비롯한 TOP6 송지우, 이지훈, 천범석, 최은빈, 홍승민, 그리고 세미파이널에서 활약하며 화제를 모은 김윤이, 민수현, 이준석, 임지성, 제레미, 정지웅이 함께한다. 이들은 무대 위 생생한 라이브로 프로그램의 감동을 뛰어넘는 환상적인 공연을 선보이며 팬들의 열띤 호응에 보답할 예정이다. '우리들의 발라드 전국투어 콘서트' 부산 공연은 오는 2026년 2월 28일 오후 6시 KBS 부산홀에서 개최되며, NOL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SM C&C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2025.12.03.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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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총 새 대표회장에 김정석 목사 선임

국내 최대 규모의 개신교 연합기관인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새 대표회장에 김정석(64)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이 4일 선임됐다. 이날 김 신임 대표회장은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개최된 한교총 제9회 정기총회에서 공식 취임했다. 임기는 1년이다. 김 대표회장은 서울신학대와 서울감리교신학대학원을 졸업했다. 이후 미국 애즈베리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석ㆍ박사 학위를 받았다. 부친은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광림교회를 개척한 고(故) 김선도 목사다. 김 대표회장은 아버지에 이어 2001년부터 지난해 10월까지 광림교회 담임을 맡았다. 이날 김 대표회장은 “한국 교회가 종교개혁의 정신에 따라 하나님의 말씀을 앞세워 연합하는 일에 힘쓸 것”이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백성호([email protected])

2025.12.03.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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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철 초대 방미통위원장 후보자 “조직 안정, 방송3법 후속 시급”

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방미통위) 초대 위원장 후보자는 4일 방미통위의 ‘조직 안정’을 당면한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그러면서 국회에 조속한 위원 지명을 요청했다. 현재 방미통위는 회의 개의 정족수 부족으로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다. 김 후보자는 이날 정부과천청사 인근 임시 사무실에 처음 출근하며 국회 인사청문회 준비에 들어갔다. 김 후보자는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새로 출범한 방미통위 초대 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하루빨리 조직을 안정화하고, 방미통위가 국민 생활과 국민 경제에 기여하는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방미통위는 상임위원 3명과 비상임위원 4명 등 7인 합의제로 구성된다. 대통령이 지명한 김 위원장 후보자와 비상임위원(류신환 변호사)을 제외하고, 여당 몫 상임위원 1명과 비상임위원 1명, 야당 몫 상임위원 1명과 비상임위원 2명 등의 추천과 임명 절차가 완료돼야 7인 체제가 된다. 이에 김 후보자는 행정 공백 장기화를 우려하며 “방송·미디어·통신 산업이 신바람을 낼 수 있도록 이 분야 규제와 진흥을 책임질 방미통위가 하루빨리 첫 항해를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기관 구성권을 가진 국회 교섭단체들은 저와 머리를 맞대고 방미통위를 열심히 꾸려갈 훌륭한 위원들을 하루속히 추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국민의힘 추천이 늦어지더라도 김 후보자가 청문회를 통과하고 여당이 추천을 완료하면 회의 개의 정족수인 4명은 채울 수 있다. 김 후보자는 “야당에서 반드시 추천해줄 것이라 생각한다”면서도 “최악의 상황 땐 민감한 사안의 결정을 최대한 유보하고 이해관계 충돌이 없거나 정치 공방의 대상이 안 되는 것을 선별해 처리하겠다”고 설명했다. 법원의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취소 판결에 대해선 “위원회가 구성되면 판결문을 충실히 검토한 뒤 (항소 여부를) 진행하겠다”며 “국가가 당사자인 소송을 지휘하는 정성호 법무부 장관과도 충실히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는 방송 3법(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 개정안) 후속 조치도 현안으로 꼽았다. 그는 ”시행령과 시행규칙 마련 등에 대해 사무처에서 초안을 준비 중으로, 위원회 구성 후 논의하겠다“라고 했다. 방송3법은 공영방송사 이사회 정원 확대 및 추천 기관 다양화, 국민참여형 사장 추천제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아울러 그는 방미통위를 포함한 모든 관계부처가 참여하는 ‘미디어발전위원회(가칭)’ 구성이 필요하다는 견해도 드러냈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달 28일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인 김 후보자를 초대 위원장으로 지명했다. 김 후보자는 이달 중순쯤 열릴 예정인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인사청문회를 거친 뒤 초대 위원장에 정식 임명될 예정이다. 하남현([email protected])

2025.12.03.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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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엔온, 릴모쉬핏·윤석철과 첫 협업 음원 ‘MY MAN’ 발표

1ANDON X 릴모쉬핏 X 윤석철 ‘MY MAN’이 12월 3일 공개됐다. 브랜드이자 아티스트명으로 음원 시장에 진입하는 이례적인 시도로, 즉흥 기반의 재즈 힙합 연주 사운드와 새로운 협업 구조가 특징이다. 현재 프로젝트 제작기가 순차적으로 공개되고 있으며, 음원과 함께 퍼포먼스 캠페인도 이어질 예정이다. 크리에이티브 랩 원엔온(1ANDON) 이 힙합 프로듀서 릴모쉬핏, 재즈 아티스트 윤석철과 함께한 새로운 협업 프로젝트 ‘MY MAN’을 12월 3일 공개했다. 이번 작업은 1ANDON이 음악·비주얼·퍼포먼스를 결합해 구축해온 실험적 창작 방식 안에서, 서로 다른 장르적 언어를 가진 두 아티스트가 만나 완성한 첫 공식 음원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1ANDON은 최근 Universal Music Group과 글로벌 유통 계약을 체결하며, 브랜드가 구축해온 창작 실험을 더 넓은 무대에서 확장하게 됐다. ‘MY MAN’은 그 첫 단계로, 재즈의 즉흥적 선율과 미니멀 힙합 비트를 결합한 연주 기반 트랙으로, 특정한 메시지보다 리듬과 질감만을 남겨 듣는 이가 스스로 해석을 채울 수 있도록 여백을 남긴 구조로 설계됐다. 이 곡은 “실패해도 괜찮다. 일단 시작해보자” 라는 1ANDON의 창작 태도를 사운드로 드러내는 작품으로, 완성된 형태보다 ‘만들어지는 과정’이 더 중요하다는 원엔온의 문화적 방향성을 반영한다. 이번 협업은 장르적 결합을 넘어, 각자의 영역에서 독자적 언어를 구축해온 두 아티스트가 1ANDON의 프로듀싱 방식 안에서 만났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릴모쉬핏은 감각적인 사운드로 국내 힙합 씬의 트렌드를 이끌어온 프로듀서이며, 윤석철은 재즈·팝·힙합·일렉트로닉·발라드까지 독보적인 스펙트럼을 구축해온 음악가이다. 각 장르를 대표하며 ‘다른 DNA’를 가진 두 아티스트가 하나의 음악으로 연결되는 이번 작업은, 1ANDON의 핵심 철학인 “No DNA, One Identity.”를 구현한 사례이다. ‘MY MAN’은 음원 발매를 넘어 창작자의 도전을 지지하는 캠페인으로 이어진다. 1ANDON은 지난 11월 24일 스트릿·컨템포러리·프리스타일 등 다양한 분야의 댄서들과 함께 오픈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했으며, 즉흥적으로 발생하는 움직임과 현장 관객의 반응이 음악의 구조를 확장하는 실험을 펼쳤다. 이는 각기 다른 배경을 가진 창작자들이 경계를 넘어 하나의 정체성을 공유하는 지점을 만들어내려는 1ANDON의 방향성과도 맞닿아 있다. ‘MY MAN’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12월 3일 음원 플랫폼 및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1ANDON은 본 프로젝트와 연계해 제작기 다큐멘터리와 아트워크 챌린지를 순차적으로 공개 중이며, 이후에도 다양한 후속 프로젝트를 이어갈 예정이다.

2025.12.03.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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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데이 프로젝트(ALLDAY PROJEC), 멤버 모두 화보 인생 비주얼 [O! STAR 숏폼]

[OSEN=인천공항, 박준형 기자]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ALLDAY PROJECT)가 4일 해외 일정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대만 가오슝으로 출국했다. 올데이 프로젝트는 오는 6일 대만 가오슝에서 개최되는 ‘10주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2025(10th Anniversary Asia Artist Awards 2025)(10주년 AAA 2025)’에 참석한다. 올데이 프로젝트의 출국 모습을 영상으로 담았다.  2025.12.04 / [email protected] 박준형([email protected])

2025.12.03.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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