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선미경 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CEREMONY'(세리머니) 뮤직비디오로 통산 18번째 유튜브 1억 뷰 기록을 세웠다. 지난해 8월 22일 공개된 스트레이 키즈 정규 4집 'KARMA'(카르마)의 타이틀곡 'CEREMONY' 뮤직비디오는 2월 1일 오후 2시경 유튜브 조회 수 1억 회를 넘어섰다. 이에 JYP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채널에 축하 이미지를 게재하고 전 세계 팬들이 보내준 뜨거운 사랑에 화답했다. 이로써 스트레이 키즈는 '神메뉴'(신메뉴), 'Back Door'(백 도어), 'MIROH'(미로), 'My Pace'(마이 페이스), '소리꾼', 'MANIAC'(매니악), 'Hellevator'(헬리베이터), 'Christmas EveL'(크리스마스 이블), 'CASE 143'(케이스 원포쓰리), '특', '강박 (방찬, 현진)', '락 (樂)', 일본 오리지널 곡 'CIRCUS'(서커스), '거미줄', 'Chk Chk Boom'(칙칙붐), 'MEGAVERSE'(메가버스), 'CHEESE'(치즈)와 'CEREMONY'까지 총 18편의 뮤직비디오를 억대 뷰 반열에 올려놓고 'K팝 4세대 보이그룹 중 1억 뷰 이상 뮤직비디오 최다 보유' 타이틀을 수성했다.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7연속 1위 진입작 'KARMA'의 타이틀곡 'CEREMONY'는 강렬한 트랩 EDM과 베일리 펑크(Baile Funk) 리듬이 어우러진 곡으로 뜨겁게 견뎌낸 시간을 지나 마침내 스스로를 축하하는 순간을 노래한다. 근미래 2081년을 배경으로 전개되는 뮤직비디오는 스트레이 키즈만의 'KARMA SPORTS' 세계관을 규모감 있게 풀어내며 높은 몰입감을 선사한다. 지난해 각종 K팝 최초, 최고 성과를 새로 쓰며 '히스토리 메이커' 입지를 굳힌 스트레이 키즈는 2026년에도 호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IN生'(인생)이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누적 스트리밍 수 15억 건을 달성한 데 이어 연달아 정규 1집 'GO生'(고생) 타이틀곡 '神메뉴'가 누적 재생 수 5억 회를 돌파하며 월드와이드 영향력을 재입증했다. 지난 22일(이하 현지시각)에는 프랑스 파리 라 데팡스 아레나(Paris la Défense Arena)에서 진행된 '노란 동전 모으기 자선 행사'(Le Gala des Pièces jaunes)에 통산 두 번째 참석해 무대를 펼치고 뜻깊은 자리를 빛냈다. 기세를 몰아 오는 6월 6일 미국 뉴욕 '더 거버너스 볼 뮤직 페스티벌'(The Governors Ball Music Festival), 9월 11일 브라질 '록 인 리오'(Rock in Rio) 헤드라이너로 출격해 축제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한다. /[email protected]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2.01. 17:37
[OSEN=선미경 기자] 그룹 블랙핑크가 미니 3집 [DEADLINE] 발매를 앞두고 15억 뷰 뮤직비디오를 추가하며 막강한 글로벌 영향력을 과시했다. 2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마지막처럼'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전 2시 57분께 유튜브 조회수 15억 회를 넘어섰다. 지난 2017년 6월 22일 공개된 지 약 8년 7개월 만이다. 이로써 블랙핑크는 15억 뷰 이상의 영상을 총 5편 보유하게 됐다. 앞서 '뚜두뚜두 (DDU-DU DDU-DU)'(23억 뷰), 'Kill This Love'(21억 뷰), '붐바야'(18억 뷰) 뮤직비디오와 'How You Like That' 안무 영상(19억 뷰)이 같은 조회수를 달성했었다. 지금까지 유튜브에서 총 50편의 억대뷰 콘텐츠를 배출한 블랙핑크는 '유튜브 퀸'으로 군림하며 독보적인 기록 행진을 써 내려가고 있다. 이들 채널의 구독자 수는 전 세계 아티스트 중 최다인 9970만 명이며, 누적 조회수는 411억 회를 돌파했다. '마지막처럼'은 중독성 있는 리드 신스와 로맨틱한 가사가 특징인 댄스곡이다. 이 노래는 미국과 영국을 포함한 74개국 아이튠즈 송 차트에서 1위에 올랐으며, 월드와이드 차트 정상을 꿰찼다. 또 그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K팝 비디오'로 선정되기도 했다. 블랙핑크는 최근 16개 도시, 33회차에 걸친 월드투어 'BLACKPINK WORLD TOUR 'DEADLINE''을 성황리에 마쳤다. K팝 여성 아티스트 최초로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 입성하는 등 세계 주요 도시 스타디움을 매진시키며 '월드 클래스'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기세를 몰아 이들은 오는 27일 오후 2시(한국시각) 미니 3집 [DEADLINE]을 발매한다. 정규 2집 [BORN PINK] 이후 약 3년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완전체 앨범으로, 감각적인 티징 콘텐츠들이 잇달아 공개되며 이들의 화려한 귀환에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2.01. 17:18
1980년대 후반 ‘발라드의 전설’로 불리며 데뷔 앨범부터 밀리언셀러를 기록하며 한국 가요계를 강타했던 가수 변진섭이 오는 3월 1일(일) 오후 7시 뉴욕 퀸즈보로퍼포밍아트센터(Queensborough Performing Arts Center)에서 ‘희망사항’ 뉴욕 단독 콘서트를 갖는다. 한국 발라드의 흐름을 만들어온 그는 이번 무대에서 ‘숙녀에게’, ‘네게 줄 수 있는 건 오직 사랑뿐’, ‘새들처럼’, ‘그대에게’, ‘너무 늦었잖아요’를 비롯해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대표곡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여기에 ‘로라’, ‘홀로 된다는 것’,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 ‘너에게로 또다시’, ‘희망사항’까지 더해져 세대를 아우르는 명곡 무대가 기대를 모은다. 1987년 ‘우리의 사랑 이야기’로 MBC 신인가요제 은상을 수상하며 이름을 알린 변진섭은 이듬해 발표한 데뷔 앨범 ‘홀로 된다는 것’으로 가요계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트로트가 주류이던 시절, 감성적인 발라드로 무대에 오른 그의 등장은 신선한 충격이었다. 타이틀곡은 KBS ‘가요 톱 텐’ 5주 연속 1위를 기록했고, 앨범 수록곡들 역시 큰 사랑을 받았다. 1989년 2집에서는 ‘너에게로 또다시’와 ‘희망사항’이 동시에 1위 후보에 오르며 화제를 모았고, ‘희망사항’은 16주 연속 1위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이 앨범은 한국 가요사 최초의 공식 밀리언셀러로 남았다. 이후에도 록·블루스·포크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총 11장의 정규앨범을 발표, 데뷔 39년 차인 지금까지도 변함없는 감성으로 무대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뉴욕 콘서트는 ‘Hudson One Creative’가 주관해,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와 한인 사회 문화 콘텐트 확장을 위한 의미 있는 프로젝트로 기획됐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VVIP 좌석 구매자 대상 특별 혜택이 제공된다. VVIP 티켓 구매자는 공연 종료 후 변진섭과 직접 만나는 Meet & Greet, 기념사진 촬영, 그리고 스페셜 기프트 증정 혜택을 받을 수 있어 팬들에게 더욱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티켓 구매 ▶가격: 80~250달러 ▶웹사이트: www.hoc88.com ▶문의 및 단체 티켓 전화: 201-932-1888 / 714-340-6756 ▶e메일: [email protected] ▶카카오톡 ID: HOC25 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뉴욕콘서트 발라드 한국 발라드 가수 변진섭 한국 가요계
2026.02.01. 17:16
[OSEN=강서정 기자] 그룹 엘라스트(E’LAST)의 리더 라노가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잠시 팬들 곁을 떠난다. 오늘(2일) 엘라스트 소속사 이엔터테인먼트는 “라노가 현역으로 병역의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다. 보내주신 많은 사랑에 감사드리며 건강히 복무를 마치고 돌아올 라노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라노는 입대에 앞서 글로벌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직접 쓴 손편지를 올려 팬들에게 인사를 남겼다. “언제나 제 곁을 지켜주고 함께해 준 엘링들 덕분에 지금의 제가 있을 수 있었다”고 밝힌 그는 “이제는 잠시 엘링들의 곁을 떠나 새로운 시간을 보내고, 또 다른 경험을 하게 됐다”며 담담히 입대 소식을 밝혔다. 특히 라노는 “언제나 저를 응원해 주는 엘링들을 생각하면 용기도 얻고 걱정도 덜 하게 되는 것 같다”면서 “제가 없는 동안에도 엘라스트 멤버들을 아껴주시고, 엘링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란다”는 당부로 팬들의 눈시울을 붉어지게 했다. 마지막으로 라노는 “엘링들이 주신 사랑 마음 깊이 간직하고 몸 건강히 잘 다녀오겠다. 돌아올 때는 지금보다 더 성장한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고 약속하며 팬들의 아쉬움을 달랬다. 한편 엘라스트는 지난해 일본을 중심으로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글로벌 아이돌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지난 연말 현지 팬미팅과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한 이들은, 한층 끈끈해진 팀워크와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국내외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이엔터테인먼트 제공 강서정([email protected])
2026.02.01. 17:13
2일(한국 시간) 열리는 그래미 어워즈의 베스트 컴필레이션 사운드트랙 부문 후보에 오른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 OST 앨범은 수록곡 전체가 K팝 열풍을 이끌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난해 8월 영국 공식 싱글 차트에서는 OST 주제가인 ‘골든’뿐만 아니라 극 중 보이그룹 ‘사자보이즈’가 부른 ‘소다팝’ ‘유어 아이돌’이 동시에 10위권에 들었다. K팝 사상 최초의 기록이다. 같은해 9월 미국에선 앨범 판매량, 스트리밍 횟수, 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빌보드 200’ 차트에서 OST 앨범이 1위를 차지했다. 소다팝, 유어아이돌을 작곡한 더블랙레이블의 빈스(Vince·본명 이준석, 37) PD는 지난 29일 중앙일보와 전화인터뷰에서 케데헌 OST 작업에 대해 “선물처럼 와준 작업”이라며 “수상을 못하더라도 모든 게 감사한 일”이라고 말했다. Q : 후보가 된 소감은. A : 음악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일이다. (시상식 당일 입을) 옷을 피팅하러 가는 오늘까지도 꿈만 같다. 예상치도 못한 곳에서 이런 성과가 나와서…. Q : 당황했나. A : 처음 제작사 측에서 보낸 콘셉트를 보고 당황하긴 했다.(웃음) ‘케데헌’ ‘사자보이즈’ 이런 이름들이 낯설었다. 물론 실제 작업할 땐 생각보다 쉬웠다. Q : 어떤 점이. A : 처음 제작진에게서 받았던 사자보이즈의 모습은, 한 장씩 넘기면 움직이는 듯한 ‘스톱모션’ 형태로 왔다. 흑백 버전이었다. 그러나 스토리는 분명했다. 소다팝의 느낌은 왜 밝아야 하는지, 유어 아이돌의 분위기는 왜 어두워야 하는지 등에 대해 명확한 콘셉트가 있었다. 다른 송 라이터들과 함께 자유롭게 의논하며 곡을 썼다. 극중 사자보이즈가 데뷔하며 부른 ‘소다팝’의 첫 모티브는 빈스PD가 8년 전 만들어 둔 짧은 데모 곡에서 나왔다. 기타 리프에 목소리만 얹힌, 아주 간단한 구성이었다. Q : 데모는 어떤 곡이었나. A : 함께 작업한 투애니포(24) PD가 청량감 있는 노래를 원한다고 해서 전에 써둔 ‘아이스크림’이란 곡을 들려줬다. 소다팝에서 ‘헤이’로 시작되는 부분이 아이스크림에서 왔다. 소다팝의 첫 가닥을 잡은 건 아이스크림이지만, 편곡 과정에서 분위기도 훨씬 밝게 바뀌고 후렴구도 바뀌었다. Q : 작업 에피소드는. A : 가이드를 녹음하며 투애니포 PD에게 ‘더 귀엽게, 청량하게 불러달라’는 요구를 받았다. 부르다가 웃음이 터져서 한 시간 동안 녹음을 못했다. 빈스 PD는 사자보이즈의 또 다른 곡 ‘유어 아이돌’ 작곡에도 참여했다. 저승사자의 모습을 드러낸 사자보이즈의 어두운 면모가 돋보이는 곡이다. 그는 “H.O.T., 신화 등 ‘아이돌 1세대’의 스케일 큰 곡들을 현대적으로 해석해 썼다”고 말했다. Q : 곡 중 현악기 파트가…. A : 런던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연주한 것이다. 처음엔 신시사이저로 넣었는데, 이걸 들은 소니(제작사) 측에서 예상치도 못하게 런던필에서 녹음을 받아줬다. 빈스PD는 지난해 돌풍을 일으킨 5인조 혼성 그룹 ‘올데이프로젝트’의 ‘페이머스(famous)’ ‘위키드(wicked)’를 작곡한 메인 PD이기도 하다. 현 시점 K팝 씬에서 가장 잘 나가는 작곡가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는 “이제 K팝은 하나의 음악 장르가 아닌 문화로 느껴진다”고 말했다. Q : 지금이 K팝의 최고점은 아닐까. A : 누군가에게 우리나라 힙합 스타일을 묻는다면 분명 세대별로 전혀 다른 음악이 떠오를 거다. 많은 뮤지션들이 곡을 쓰고 부르며 꾸준히 발전해 온 결과다. K팝도 마찬가지다. 많은 사람들이 듣는 한 꾸준히 K팝 장르 안에서 진화할 것이다. 그렇다면 세계적 주목도 역시 지속 가능하다고 본다. 최민지(choi.minji3)
2026.02.01. 16:51
[OSEN=선미경 기자] 그룹 카드(KARD) 멤버 전지우가 강렬한 변신을 예고했다. 전지우는 오늘(2일) 0시, 카드의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EP '(EX)IST'의 콘셉트 포토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올블랙 착장으로 등장한 전지우는 강렬한 붉은빛 조명 아래, 치명적이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끈다. 특히 전지우는 날개를 연상시키는 깃털 오브제로 신비로운 실루엣을 완성했다. 정적인 구도 속에 움직임은 절제돼 있지만 대담한 시선 처리로 보는 이들에게 압도적인 긴장감을 선사한다. 첫 번째 EP '(EX)IST'는 전지우가 과거에서 출발해, 많은 시간을 거쳐 축적된 경험을 토대로 솔로 아티스트로서 새로운 출발을 선언하는 앨범이다. 더 분명해진 지금의 전지우를 마주할 수 있는 앨범인 동시에 그의 한층 진화한 음악적 역량을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전지우의 첫 번째 EP '(EX)IST'는 오는 11일 오후 6시에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mail protected] [사진]알비더블유, DSP미디어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2.01. 16:35
LA 필하모닉 음악감독 구스타보 두다멜이 베토벤과 로렌츠 곡을 선보인다.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월트 디즈니 콘서트홀에서 4차례 공연되는 '두다멜 컨덕트 베토벤 앤 로렌츠(Dudamel Conducts Beethoven and Lorenz)' 무대는 베토벤과 그의 동시대 인물들이 품었던 계몽주의의 이상, 즉 자유와 인간 존엄, 탐구 정신을 음악으로 조명하는 특별한 여정이다. 지휘는 구스타보 두다멜이 맡고 피아노는 2022 반 클라이번 국제피아노 콩쿠르 우승자 임윤찬이 연주한다. 여기에 아카데미상 수상 배우 케이트 블란쳇이 나레이터로 참여하며 소프라노 엘레나 비야론이 함께 무대를 완성한다. 공연의 문은 리카르도 로렌츠의 ‘홈볼트스 네이처(Humboldt's Nature)' 세계 초연으로 열린다. 이 작품은 베토벤의 동시대인이자 철학자·자연과학자인 알렉산더 폰 훔볼트의 남미 탐험에서 영감을 받았다. 미지의 세계를 향한 호기심과 경이,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음악으로 풀어내며 계몽주의가 지닌 탐구 정신을 현대적으로 되살린다. 임윤찬은 슈만의 피아노 협주곡 A단조를 연주한다. 두다멜은 “슈만은 음악이 사람의 마음속 어둠에 빛을 보낸다고 믿었고 임윤찬은 바로 그 일을 해내는 연주자”라고 말한다. 맑은 음색과 깊은 서정, 집중력 있는 해석으로 세계가 주목하는 젊은 거장의 연주가 슈만의 따뜻한 서사를 더욱 빛낼 것으로 기대된다. 후반부는 베토벤의 에그몬트 전곡이다. 억압에 맞서 자유와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네덜란드 영웅의 이야기를 괴테의 원작을 바탕으로 극작가 제러미 O. 해리스가 새롭게 각색했다. 케이트 블란쳇의 나레이션과 두다멜이 이끄는 LA 필하모닉의 연주가 결합해 고전은 오늘의 언어로 다시 태어난다. 두다멜은 “과거와 현재, 동서, 상상과 현실을 연결하는 밤이 될 것”이라며 “음악이 우리 모두를 잇는 살아 있는 다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티켓은 LA필하모닉 웹사이트(laphil.com)에서 살 수 있다. ▶주소: 111 S. Grand Ave. LA ▶문의: (323)850-2025 이은영 기자에그몬트 베토벤 베토벤 에그몬트 la필하모닉 웹사이트 인간 존엄
2026.02.01. 16:25
LA한인타운 내 갤러리 웨스턴(관장 이정희)이 지난 17년간 전시되고 수집된 주요 작품들을 한자리에 모은 특별 소장전을 연다. 이번 소장전에는 한국화를 비롯해 회화, 설치, 조각, 사진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소개된다. 이정희 관장은 “그동안 꾸준히 조명해온 중견 작가들의 대표작들이 전시 중심”이라며 “한국 현대미술의 흐름과 깊이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전시에는 이철주, 송수련, 이상벽, 이두식, 박영률, 배동환, 송근배, 임규삼, 이반, 정호양 작가의 작품을 비롯해 활발히 활동 중인 김소문, 김휘부, 김희옥, 강태호, 데이비스 리 등 다수 작가의 작품이 함께 전시된다. 세대와 장르를 넘나드는 작품들이 어우러져 갤러리웨스턴이 걸어온 예술적 여정을 되짚는 동시에 한인 미술계의 폭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준다. 갤러리 웨스턴은 지난 17년간 LA 한인사회와 지역 예술계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해오며 한국 작가들의 작품을 미국 아트계에 소개해왔다. 이 관장은 “이번 소장전은 그동안 축적된 시간과 성과를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자리로 미술 애호가들에게 의미 있는 관람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전시는 오는 12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다. ▶주소: 210 N. Western Ave. #201, LA ▶문의: (323) 717-6975 이은영 기자갤러리웨스턴 미술계 갤러리웨스턴 특별 예술 지형 한인 미술계
2026.02.01. 16:21
소리꾼 연운이 창작국악 소리 쇼케이스 ‘홀씨(포스터)’로 관객을 만난다. 무대는 음악감독 강한별, 소리 연운, 공연기획·타악이경아를 중심으로 바이올린 강희선, 피아노·소리 이근화, 창작무용 문예지가 함께 한다. 특별 찬조로 ‘LA 아리랑’의 김지형 작곡가, 권칠성 단무장, 바리톤 장상근이 참여해 깊이를 더한다. ‘어머니’, ‘효’, ‘희망’을 주제로 한 창작·편곡 곡들로 구성된 이번 무대는 전통의 깊이와 현대적 감성을 아우르며 가족과 연인이 함께 공감할 따뜻한 시간을 선사한다. 공연은 오는 14일 오후 7시 LA한인타운 예술공간 이음에서 열리며 사전 예약은 문자(213-249-4131)로 하면 된다. ▶주소: 3456 W. Olympic Blvd, #203 LA ▶문의: (661)502-8349전통 현대 창작국악 소리 현대적 감성 창작 국악
2026.02.01. 16:18
[OSEN=선미경 기자] “이 공연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다. 42(팬덤명) 분들과 함께 계속 성장하고 싶다” 그룹 TWS(투어스)가 1만 4000여 팬들과 함께한 첫 중화권 투어를 뜨거운 열기 속에 마무리했다. TWS(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는 지난달 24~25일 마카오 스튜디오 시티 이벤트 센터, 31일과 2월 1일 가오슝 뮤직 센터에서 ‘TWS TOUR ‘24/7:WITH:US’ IN MACAU & KAOHSIUNG’을 열었다. 현지 거리는 멤버들의 방문을 환영하는 래핑 버스와 각종 옥외광고 등으로 물들었으며, 곳곳에 공연 축하 카페 등이 마련돼 이들의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TWS는 ‘차세대 퍼포먼스 최강자’다운 기세로 공연 현장을 압도했다. 시작부터 강렬한 댄스 브레이크·텃팅(Tutting)이 돋보이는 ‘Oh Mymy : 7s’(오마마), ‘Freestyle’, ‘Double Take’를 몰아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대표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마음 따라 뛰는 건 멋지지 않아?’ 등을 통해서는 청량하고 역동적인 에너지를 뿜어냈다. 42를 향한 TWS의 세심한 애정도 돋보였다. 멤버들은 ‘unplugged boy’, ‘GO BACK’, ‘내가 태양이라면’ 등 팬들이 기다려온 곡들을 선보이며 약 2시간 30분의 러닝 타임을 가득 채웠다. 이들은 밴드 사운드로 편곡된 ‘너의 이름 (Highlight)’으로 팬들에게 벅찬 감동을 안긴데 이어, 앙코르 무대에서는 전매특허 단체 ‘앙탈 챌린지’로 폭발적인 함성을 자아내며 마지막까지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중화권 투어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 무대도 볼거리였다. TWS는 현지 인기 보이그룹 TFBOYS의 인기곡 ‘칭춘시우리엔셔우처(春修手)’를 특유의 풋풋한 감성으로 소화했고, 톱가수 린쥔제(林俊傑)의 ‘시우리엔아이칭(修情)’ 커버 무대로 짙은 감성을 더했다. ‘hey! hey!’ 2절을 현지 언어로 열창하는 깜짝 이벤트가 펼쳐지자, 관객들은 우렁찬 ‘떼창’으로 화답했다. TWS는 “42 분들이 응원봉을 들고 환호하는 모습을 보니 행복하고 감동적이다. 여러분 덕분에 언제 어디서나 무대를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이 콘서트는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다. 앞으로도 계속 42 분들과 함께 성장하고 싶다”라며 “여러분은 저희에게 정말 소중한 존재다. 진심으로 사랑한다”라고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중화권 투어를 마무리한 TWS는 오는 9일 오후 6시 디지털 싱글 ‘다시 만난 오늘’을 공개하고 한 주간 깜짝 활동에 나선다. 일본 데뷔 싱글 타이틀곡 ‘Nice to see you again(일본어 제목 はじめまして/하지메마시테)’의 한국어 버전인 이 노래에는 새로운 관계에 대한 풋풋한 설렘이 TWS만의 싱그러운 청춘 에너지로 담긴다. /[email protected] [사진]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2.01. 16:18
재미시인협회(회장 지성심)가 가든스위트 호텔에서 지난 24일 2026년 정기총회 및 신년하례식을 열었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해 사업·결산 보고와 함께 202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이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이어진 신년하례식에서는 문학적 감성을 살린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시인 간 연대와 소통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재미시인협회 제공]하례식 신년 신년 하례식 가든스위트 호텔 교류 프로그램
2026.02.01. 16:16
단국대학교 부설 국제문예창작센터가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LA 작가의 집에서 ‘제15기 미주문학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발견과 확장의 글쓰기’를 주제로 박용재 시인, 해이수 소설가, 신정아 아동문학가가 시·소설·동시·동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 지성심 미주시인협회 회장, 김준철 미주한국문인협회 회장, 오연희 미주한국문인협회 이사장 등 미주 작가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단국대 국제문예창작센터 제공]미주문학 아카데미 미주문학 아카데미 오연희 미주한국문인협회 김준철 미주한국문인협회
2026.02.01. 16:15
[OSEN=선미경 기자]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2년 6개월의 서사를 집약한 새 앨범을 선보인다. 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은 오늘(2일) 오후 6시에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스페셜 리미티드 앨범 '리플로우(RE-FLOW)'를 발매한다. '리플로우'는 지난 2023년 7월 데뷔 이래, 치열하게 달려온 제로베이스원이 비로소 음악을 통해 시간의 결을 따라 쌓인 감정과 순간들을 이야기하는 앨범이다. 각 곡의 서사는 하나의 흐름처럼 이어지며 제로베이스원의 과거, 현재, 미래를 모두 담고 있다. 아홉 멤버가 서로에게 건네는 이야기를 감성적인 멜로디와 팝 사운드로 녹여낸 첫 번째 선공개곡 '러닝 투 퓨처(Running To Future)'와 제로즈(ZEROSE, 제로즈)를 향한 멤버들의 사랑을 진솔하게 표현한 헌정곡으로 곡 전반을 희망과 설렘으로 가득 채운 두 번째 선공개곡 '로지즈(ROSES)', 그리고 신곡 '러브포칼립스(LOVEPOCALYPSE)'까지 총 3곡이 수록됐다. '러브포칼립스'는 제로베이스원의 정체성과도 같은, 청춘의 찬란함과 그 이면의 불안함을 노래한 데뷔곡 '인 블룸(In Bloom)'의 감정선을 더욱 성숙한 시선으로 확장한 드럼 앤 베이스 장르의 곡이다. '세상이 무너져도 팬들과 함께라면 어떤 결말이든 상관없다'라는 강인한 메시지가, 멤버들의 풍성한 보컬과 어우러져 한 편의 영화 같은 몰입감을 선사한다. 특히 '러브포칼립스'는 서로를 지탱하는 청춘의 단단함을 통해, 그동안 더욱 깊이 성장한 '우리'의 모습을 가장 드라마틱하게 담아냄으로써 '리플로우'의 서사를 완성하는 트랙이 될 전망이다. 제로베이스원은 오는 3월 13~15일 서울 KSPO DOME에서 '2026 ZEROBASEONE WORLD TOUR 'HERE&NOW' ENCORE'를 개최한다. 이는 제로베이스원이 2025년 10월 막을 올려 약 15만 관객을 동원한 2025 월드투어의 대미를 장식하는 앙코르 콘서트다. 선예매 만으로 전석이 매진되며 제로베이스원의 압도적인 티켓 파워를 다시금 실감케 했다. 제로베이스원은 이에 앞서 오는 2월 18~19일 일본 K-아레나 요코하마에서 글로벌 팬들과 먼저 만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사진]웨이크원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2.01. 16:06
[OSEN=선미경 기자]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서울 앙코르 콘서트를 끝으로 첫 월드투어 ‘LE SSERAFIM TOUR ‘EASY CRAZY HOT’’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로써 총 20개 도시, 31회 공연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들은 180분 동안 완벽한 퍼포먼스를 펼치면서 축제의 장을 완성했다. 지난달 31일~2월 1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앙코르 콘서트는 양일 모두 일찌감치 전석 매진됐고 객석은 공연 시작 전부터 힘찬 함성으로 가득 찼다.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에서 온라인 생중계가 병행되어 일본, 미국, 영국 등 전 세계 57개 국가/지역의 팬들이 함께 즐겼다.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함께 놀 준비를 단단히 하셨길 바란다. 눈치 보지 말고 신나게 즐겨달라”라며 힘차게 공연을 시작했다. ‘Flash Forward’, ‘Blue Flame’ 무대에서는 공중에 떠 있는 플라잉 데크를 타고 2, 3층의 관객들과 눈을 맞추며 가까이서 호흡했다. 이어 강렬한 퍼포먼스부터 감성적인 무대까지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로 쉼 없이 달렸다. ‘SPAGHETTI (Member ver.)’, ‘CRAZY’, ‘1-800-hot-n-fun’으로 연결되는 구간에서는 폭발적인 호응이 쏟아졌다. 또한 모든 곡마다 우레와 같은 박수와 떼창이 터져 나왔다. 특히 댄스 브레이크는 다섯 멤버의 합이 돋보였다. 르세라핌은 마지막 공연답게 압도적인 에너지를 분출하며 현장의 열기를 절정으로 끌어올렸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다양한 언어로 관객들과 소통하면서 글로벌 팬덤의 마음을 쥐락펴락했다. 멤버들의 진심 어린 소감에 사람들의 마음도 뭉클해졌다. 르세라핌은 “피어나(FEARNOT.팬덤명)분들 덕분에 정말 많은 경험을 할 수 있었다. 멋진 공연을 완성시키는 큰 부분은 관객분들이라고 생각하는데 매번 열심히 즐겨주신 덕분에 잊지 못할 추억을 안고 간다”라며 언제나 뜨거운 환호를 보내주는 팬들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저희의 무대와 노래를 사랑해 주시는 분들이 계시다는 사실에 늘 큰 용기를 얻는다. 멤버들 그리고 여러분과 함께라면 모든 미래가 기대된다. 저희가 받은 사랑을 온전히 돌려드리겠다”라는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앙코르 시간에는 ‘CRAZY’와 ‘SPAGHETTI (feat. j-hope of BTS)’를 EDM 버전으로 매시업한 무대를 선보였다. 화려한 레이저 조명과 다섯 멤버의 프리스타일의 안무가 어우러졌다. 르세라핌과 댄서 그리고 관객들이 다같이 뛰어놀면서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지난해 4월 인천에서 개최한 월드투어의 첫 공연 대비 확연히 성장한 실력과 무대 매너를 느낄 수 있었다. 르세라핌의 첫 월드투어는 미니 3집 ‘EASY’, 미니 4집 ‘CRAZY’와 미니 5집 ‘HOT’으로 이어지는 3부작 프로젝트의 피날레로 한국, 일본, 아시아, 북미 등지에서 열렸다. 각 공연은 현지 주요 매체의 집중 조명을 받았고 가수 차이이린(蔡依林), 린쥔제(林俊傑)와 배우 쉬광한(許光漢) 등 현지 톱스타들이 응원을 보내 화제를 모았다. 특히 북미 투어 중 K-팝 걸그룹 최초로 미국 유명 TV 프로그램 ‘아메리카 갓 탤런트’(America’s Got Talent)에 출연해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이번 투어는 빌보드 박스스코어가 선정한 ‘2025년 가장 흥행한 K-팝 투어 10선’(Top 10 Highest Grossing K-Pop Tours of the Year, 집계 기간: 2024년 10월~2025년 9월) 8위에 올랐다. 지난해 11월 열린 도쿄돔 공연이 반영되지 않았음에도 K-팝 걸그룹 중 최고 순위를 써 독보적인 영향력을 입증했다. /[email protected] [사진]쏘스뮤직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2.01. 16:04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이 최고 권위의 음악 시상식인 그래미 어워즈에서 수상했다. '골든'은 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제68회 그래미 어워즈 사전 행사(Premiere Ceremony)에서 '베스트 송 리튼 포 비주얼 미디어'(Best Song Written For Visual Media) 부문 수상작으로 발표됐다. 이 부문은 노래를 만든 송라이터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골든' 곡 작업에 참여한 이재(EJAE)와 테디, 24, 아이디오(이유한·곽중규·남희동) 등이 그래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앞서 음악 엔지니어인 황병준과 한국계 미국인 영인이 상을 받은 적은 있지만, K팝 작곡가 혹은 음악 프로듀서가 그래미 어워즈를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골든'은 영화의 인기에 힘입어 K팝 장르 가운데 처음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위와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 1위를 석권하는 등 전 세계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그래미 시상식에서 케데헌은 대표적인 사운드트랙 '골든'이 '올해의 노래' 부문에 오른 것을 비롯해 총 5개 부문 후보에 자리했다. 다만 '골든'과 더불어 블랙핑크 로제의 '아파트'(APT.)와 캣츠아이의 '가브리엘라'가 후보로 올라 관심을 모았던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은 영화 '위키드' OST '디파잉 그래비티'(Defying Gravity)를 부른 신시아 에리보와 아리아나 그란데에게 돌아갔다. 로제의 '아파트'는 '올해의 노래'와 '올해의 레코드' 후보에 올라 있다. 그래미 주요 부문인 '올해의 노래'와 '올해의 레코드', '올해의 앨범' 수상자는 본 시상식에서 발표된다. 정혜정([email protected])
2026.02.01. 15:56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의 주제가 ‘골든(Golden)’이 제68회 그래미 어워즈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골든’은 1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린 그래미 어워즈 사전 행사에서 ‘베스트 송 리튼 포 비주얼 미디어(Best Song Written For Visual Media)’ 부문을 수상했다. 이 부문은 곡을 만든 작곡가들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이에 따라 ‘골든’을 작사·작곡한 한국계 미국 작곡가 겸 가수 이재와 작곡에 참여한 테디, IDO(이유한·곽중규·남희동), 24 등이 그래미 수상자가 됐다. K팝 작곡가 또는 음악 프로듀서가 그래미 어워즈를 수상한 것은 처음이다. 24는 수상 소감에서 “현장에 함께 하지는 못했지만 이 모든 과정에 참여한 저의 스승이자 가장 친한 친구, 'K팝의 개척자' 테디형에게 이 영광을 바친다”고 말했다. 골든은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데헌의 주인공인 루미가 속한 3인조 K팝 그룹 ‘헌트릭스’가 부르는 노래다.극 중 악령을 막는 마법진 ‘혼문’을 완성하는 노래 골든은 넷플릭스 역대 조회 수 1위를 기록한 케데헌의 인기를 타고 히트곡 반열에 올랐다. 비현실적으로 높은 고음(최고음 3옥타브 A)이 오히려 캐릭터성과 카타르시스를 부여하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지난해 8월에는 미국 빌보드 ‘핫 100’ 차트와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를 동시에 석권했다. 특히 빌보드 메인 차트인 핫 100에서는 OST로서 매우 이례적으로 8주 간 1위를 차지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전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는 10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상복도 넘쳤다. 이달에만 크리틱스 초이스(4일), 골든글로브 어워즈(11일)에서 주제가상을 연달아 수상했다. 오는 3월 열리는 아카데미 어워즈(오스카)에서도 주제가상 후보에 올랐다. 한편, ‘골든’ 올해 그래미 어워즈에서 총 5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본상(General feilds)인 ‘올해의 노래(song of the year)’ 부문과 ‘베스트 리믹스드 레코딩’, ‘베스트 컴필레이션 사운드트랙 포 비주얼 미디어’,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다. 이 가운데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은 영화 ‘위키드’ OST ‘디파잉 그래비티’(Defying Gravity)를 가창한 가수 신시아 애리보와 아리아나 그란데에게 돌아갔다. 최민지(choi.minji3)
2026.02.01. 15:56
[OSEN=고용준 기자] 넷마블의 간판 IP '마구마구'의 시리즈 '마구마구 2025'가 개발자 노트를 공개했다. 아울러 3월 대형 업데이트까지 예고했다. 넷마블은 지난 1월 30일 야구 게임 '마구마구 2025(넷마블엔투 개발)'에서 개발자 노트를 공개하고 오는 3월 ‘2026 시즌 오픈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김현찬 넷마블엔투 PD는 공식 포럼에 게재된 개발자 노트를 통해 “이번 업데이트는 단순한 연도 변경이 아닌 마구마구의 새로운 5년을 여는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함부로 드리지 않던 약속을 이번에는 과감하게 드려보고 싶다. 기대를 걸어주셔도 좋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지난 5년간 서비스 과정에서 누적된 과제들을 전면적으로 개선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구체적으로 고착화된 플레이 패턴, 신규·기존 이용자 간 격차, 정체된 비주얼을 언급하면서 “혁신에 가까운 변화로 답을 드려보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3월 업데이트의 구체적인 내용은 향후 공식 포럼과 커뮤니티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며 업데이트와 함께 게임 타이틀도 '마구마구 2026' 로 변경된다. 김현찬 PD는 “매년 1월 변경되던 게임 연도가 왜 3월이냐고 묻는다면 이유는 명확하다. 이번 업데이트의 규모가 그만큼 크기 때문”이라며 “감독님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2.01. 12:34
[OSEN=고용준 기자] 2026년 최고 기대작으로 꼽히고는 펄어비스의 기대작 '붉은사막'이 오는 3월 20일 출시에 앞서 첫 번째 프리뷰를 공개한다. 펄어비스는 1월 30일 신작 ‘붉은사막(Crimson Desert)’의 출시를 앞두고 오픈월드 콘텐츠를 담은 신규 프리뷰 영상 ‘클리프와 파이웰의 오픈월드’를 공개한다. ‘클리프와 파이웰의 오픈월드’는 프리뷰 영상 첫번째 시리즈로 붉은사막의 스토리, 지역 및 탐험, 퀘스트 등 오픈월드에서 펼쳐질 세계관과 주요 콘텐츠를 미리 만나볼 수 있다. 플레이어는 주인공 ‘클리프(Kliff)’가 되어 광활한 심리스(seamless) 오픈월드 ‘파이웰’ 대륙에서 모험을 시작한다. 회색갈기의 숙적 ‘검은곰’에 의해 잃어버린 고향을 되찾고, 회색갈기를 재건하기 위해 동료를 찾는 여정을 담았다. 파이웰 대륙은 끝없이 펼쳐지는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패권을 두고 전투를 벌이는 세력, 대륙 곳곳을 배회하는 위험한 존재, 미지의 공간 ‘어비스’ 등 플레이어의 탐험 욕구를 자극하는 요소들로 가득하다. 클리프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진행하며, 직접 조작이 가능한 새로운 캐릭터 두 명을 만나 고유의 전투 스타일과 기술, 무기를 활용해 색다른 탐험과 전투 경험을 즐길 수 있다. 붉은사막의 세계는 플레이어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다채로운 탐험 요소도 채워졌다. 말과 로봇, 용을 활용해 정해진 길이 아닌 우연히 찾은 장소에서 숨겨진 보물을 획득하거나 수수께끼를 해결해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대륙 곳곳에 흩어진 어비스의 흔적들을 활용하면 광활한 오픈월드를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플레이어는 메인 스토리 외에 자신의 선택에 따라 자유롭게 플레이가 가능하다. 특정 지역을 점령하고 있는 적대 세력을 물리쳐 해방시키고, 주민들의 일상을 돕는 등 다양한 사이드 퀘스트를 통해 유용한 장비와 자원을 획득할 수 있다. 파이웰 전역에 흩어져 있는 어비스의 파편들은 캐릭터 성장의 핵심 요소다. 플레이어는 어비스 파편을 사용해 새로운 스킬을 습득하거나 기존 스킬을 강화할 수 있으며, 파이웰 곳곳을 탐험하거나 강력한 보스를 처치해 파편을 획득할 수 있다. 붉은사막은 3월 20일(한국 시간 기준) PC와 콘솔 플랫폼으로 전 세계 출시할 예정이다. / scrapper@osen,co.kr 고용준
2026.02.01. 12:22
[OSEN=고용준 기자]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가 홀리 롱데일·이언 해지코스타스 등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개발팀의 ‘아제로스 현황 보고’ 방송을 통해 올해 로드맵을 공개했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월 30일 ‘블리자드 쇼케이스(Blizzard Showcase)’ 행사의 일환으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rld of Warcraft)의 2026 로드맵을 공개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개발팀은 홀리 롱데일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총괄 프로듀서(Holly Longdale, Executive Producer)와 이언 해지코스타스 선임 게임 디렉터(Ion Hazzikostas, Senior Game Director)가 직접 진행하는 ‘아제로스 현황 보고(State of Azeroth)’ 방송을 통해 오는 3월 3일 전 세계 동시 출시될 예정인 차기 확장팩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한밤(World of Warcraft: Midnight, 이하 한밤)의 세부 정보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2026년 계획을 발표했다. 먼저, 한밤은 출시와 함께 신규 종족 하라니르(Haranir)와 포식 악마사냥꾼(Devourer Demon Hunter)을 소개한다. 레벨 상한은 90으로 확장되며, 4개의 신규 지역과 8개의 던전, 새로운 구렁 콘텐츠, 신규 플레이어 간 전투(PvP) 전장과 전쟁 모드 분쟁 지역 학살자의 오름길(Slayer’s Rise), 세계관 애호가를 위한 사교 공간 아르칸티나(Arcantina)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개방된다. 한밤 확장팩 출시 이후에는 연중 콘텐츠 업데이트가 순차적으로 진행, 12.0.5 패치에서는 공허 세력의 공격에 대한 이야기들이 전개된다. 숨바꼭질(prop hunt) 테마 이벤트로 유쾌한 즐길거리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지는 12.0.7 패치에서는 공허 세력의 공격이 격화되며 단독 우두머리 공격대가 개방, 보다 잦은 주기로 제공되는 소규모 공격대 형식을 실험할 예정이다. 12.1 패치에서는 대규모 야외 지역과 새로운 공격대, 신화+ 개편, 친구 시스템 개편이 이뤄지고, 12.1.5 패치를 통해 메가 던전에서 영감을 얻은 새로운 구렁 콘텐츠 미궁(Labyrinths)을 비롯해 추가 공격대, 리믹스 및 약탈폭풍 개발팀이 준비 중인 새로운 실험적 이벤트들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플레이어 하우징(Player Housing)도 한밤과 함께 정식 출시된다. 2025년 12월 얼리 액세스 첫 2주 동안 플레이어들이 400만 시간 이상을 하우징에 투자했으며, 1,400만 개 이상의 장식 아이템이 배치될 정도로 높은 참여도를 기록, 출시 이후에도 지속적인 확장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언 해지코스타스 선임 게임 디렉터는 “용군단 이후, 나아가 내부 전쟁을 거치며 지속적으로 선보인 라이브 출시 주기를 유지하면서, 언제나 탐험심을 자극하는 흥미로운 신규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클래식 역시 2026년 한 해 동안 단계적인 확장을 이어간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판다리아의 안개 클래식(World of Warcraft: Mists of Pandaria Classic)의 확산(Escalation)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퀘스트 대장정과 전장, 시나리오가 추가되며, 올해 하반기에는 오그리마 공성전과 영원의 섬 콘텐츠가 공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불타는 성전이 기념 서버로 찾아와 아웃랜드의 상징적인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홀리 롱데일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총괄 프로듀서는 “개발팀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한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클래식, 아제로스에서 펼쳐질 다양한 모습의 미래를 내다보면서 워크래프트의 기쁨을 나눌 여러 방법과 미래를 구상하고 있다. 이 모든 건 커뮤니티 여러분이 있었기에 가능했고, 커뮤니티를 위해 준비된 내용이다”고 전했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2.01. 12:13
[OSEN=고용준 기자] 배틀그라운드 모바일(PUBG MOBILE)이 글로벌 인기 격투 게임 시리즈 ‘킹 오브 파이터즈(The King of Fighters, KOF)’와의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 크래프톤은 지난 1월 30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PUBG MOBILE)이 글로벌 인기 격투 게임 시리즈 ‘킹 오브 파이터즈 (The King of Fighters, 이하 KOF)’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2026년 1월 30일부터 3월 10일까지 진행되며, KOF 특유의 파이팅 감성과 개성을 담은 다양한 인게임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이용자들은 KOF를 대표하는 전설적인 캐릭터 마이 시라누이(Mai Shiranui), 나코루루(Nakoruru), 이오리 야가미(Iori Yagami)를 모티브로 한 신규 캐릭터 세트를 만나볼 수 있다. 마이 시라누이의 상징적인 스타일과 전용 총기 스킨, 아이누 전통 의상을 재현한 나코루루 세트, 붉은색과 검은색이 대비되는 이오리 야가미의 강렬한 의상 등 각 캐릭터의 개성을 살린 외형이 전장에 구현된다. KOF의 액션과 연출을 반영한 전용 이모트도 추가된다. 이용자들은 웨이브 콤보(Wave Combo), 우키아네(Ukihane), 이네푸 이카시마 완페 추이에(Inepu Ikashima Wanpe Chuie) 등 캐릭터의 움직임과 분위기를 살린 이모트를 통해 전투 중에도 파이팅 게임 특유의 연출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나코루루의 충직한 매 ‘마마하하(Mamahaha)’가 등장해, 전투 여정을 함께한다. 공중과 지상에서도 킹 오브 파이터즈 테마 콘텐츠가 적용된다. ‘아케이드 VS 글라이더(Glider)’와 ‘킹 오브 파이터즈 낙하산’이 추가돼 보다 개성 있는 강하 연출이 가능하며, 전투에서는 3단계로 강화할 수 있는 ‘플레임 댄스 부채 프라이팬(Flame Dance Fan Pan)’을 통해 우아함과 파괴력을 동시에 갖춘 근접 전투를 펼칠 수 있다. 컬래버레이션을 기념해 KOF 테마 ‘프라이즈 패스(Prize Path)’도 운영된다. 이용자들은 인게임 미션을 수행해 포인트를 획득하고, 캐릭터 세트와 이모트 등 다양한 KOF 한정 보상을 단계별로 해금할 수 있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2.01. 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