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마포, 고용준 기자] 남녀간의 사랑은 아니지만 남자들의 우정 역시 아름답고 감동이 있었다. 일을 하는 동반자 개념을 뛰어넘어 같은 곳에 바라보며 목표를 향해 달리는 그들은 낭만 그 자체로 의기투합했다. 2020년 비전 스트라이커즈로 발로란트 e스포츠에 발을 들은 그들은 지난해까지 5년간 단 한 번도 글로벌 강호의 위치를 지키고 있었다. 발로란트 명가 DRX의 두 기둥 양선일 대표와 임현석 게임단 총괄임원(CGO, Chief Gaming Officer)은 2015년 팀 MVP에서 인연을 맺은 이후 단 한 번도 다른 곳을 바라본적이 없었다. OSEN은 2025년 막바지 양선일 대표와 임현석 CGO를 만나 두 사람이 함께 달려온 10년의 결정체라고 할 수 있는 발로란트 명가 DRX의 탄생 비화와 e스포츠 비전을 들을 수 있었다. 임현석 CGO는 LCK가 롤챔스로 불리던 시절인 지난 2013년 스프링시즌 MVP 오존의 우승을 이끌었던 인물로, MVP가 LOL팀을 삼성전자에 매각한 이후에는 도타2 팀을 맡아 T1 본선 8강까지 올리면서 출중한 지도력을 보였다. FPS 프로e스포츠 선수로 e스포츠와 인연을 맺어 카운터 스트라이크팀 프로젝트kr의 창단을 이끌었던 양선일 DRX 대표는 지난 20년간 WEG, e스타즈 서울, WEM 등 굵직굵직한 e스포츠 이벤트 뿐만 아니라 아주부, 임바TV 등에서 e스포츠 행정 역량을 키웠다. 양선일 대표의 경우도 카춘터 스트라이크:글로벌 오펜시브(CS:GO) 팀으로 MVP와 밀접해지면서 두 사람의 낭만이 시작됐다. MVP가 자금난으로 자연스럽게 해체되면서 자칫 어긋날 수 있는 상황에서 양선일 대표가 임현석 CGO에게 손을 내밀면서 두 사람의 본격적인 동행은 2020년 시작됐다. 당시 아시아 최강 카운터 스트라이크팀의 자리 대신 새롭게 발로란트 e스포츠에 도전장을 내밀면서 e스포츠 사업가로 두 사람의 본격적인 도전의 막이 올렸다. 오랜 시간 e스포츠 업계를 지키고 있는 이유를 묻자 양선일 대표는 "길게 이야기하면 장황하다. 짧게 이야기하면 나에게는 재미 그리고 성취감이 가장 중요한 요소다. 그리고 스스로가 게임을 워낙 좋아하고 지금도 플레이하고 있어 게임과 함께 할 수 있는 이 산업에서 내 스스로를 채찍질하면서 하고 있다"라고 특유의 진지함과 진심을 담아 답했다. 임현석 CGO 역시 앙선일 대표와 비슷한 생각으로 e스포츠씬에 대한 애정과 자신이 갖고 있는 비전에 대한 설명을 이어갔다. "가장 재밌는 일이기도하고, 즐거움을 얻을 수 있는 일이다. 성취감 또한 크다. 내 한계를 극복하면서 다른 사람과 교감을 글로벌적으로 하면서 얻은 성취감을 도저히 끊을 수 없었다"라고 웃으면서 답했다. 아주부와 임바TV 등 외국계 회사에서 근무했던 양 대표는 자신이 e스포츠 업계에서 겪었던 일화를 전하기도 했다. '발로란트'로 포커스를 맞춘 연유에 대해 양선일 대표는 "발로란트가 출시한다는 이야기는 이미 알고 있었다. 결정적이었던 것은 라이엇 게임즈의 리그 오브 레전드나 경쟁사들의 종목들도 경험치가 쌓인 상태였다. 투자해왔던 카운터스트라이크 팀을 접어야 하는 상황에서 비슷한 전술 FPS게임인 발로란트에 관심이 갈 수 밖에 없었다. 여기에 라이엇게임즈가 밸런스 조정을 잘한다면 LOL 처럼 성공할 수 밖에 없다는 확신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양 대표는 "섣부른 생각일 수 있지만, 결과적으로는 생각했던 대로 배팅이 일어났고, 성공했다고 생각한다"며 미소지었다. 임현석 CGO는 "LOL, 도타2, 카운터 스트라이크 처럼 주요 종목들이 있지만, 그 다음으로 글로벌 지역에서 흥할 수 있는 종목으로 발로란트라는 생각이 들었다. 제일 큰 이유는 편선호 감독이 선수시절부터 코치를 하면서 카운터스트라이크 최고의 한국 팀을 만들었지만, 세계 대회 우승을 하지 못했다. 그게 너무 아쉬웠는데, 비슷한 발로란트에서는 편 감독 이하 선수단의 능력치로 도전하면 진짜 세계적인 팀으로 성장하겠다는 확신이 있었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비전 스트라이커즈 발로란트팀으로 시작해 DRX 발로란팀이 되기까지 6년의 시간동안 단 한 번도 빠짐없이 발로란트 챔피언스를 진출한 명가지만, 두 사람 모두 만족 보다는 더 나은 성과를 기대하는 열망이 대단했다. 임현석 CGO는 "조금 더 잘할 수 있었다. 결과로서 세계 최고가 된 건 아직 아니기 때문에 그게 아쉽다. 그래도 현재 선수단은 계속 세계 최고로 도전할 수 있는 상태라고 생각한다"며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양선일 대표는 DRX 발로란트팀이 신흥강호들이 등장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도 자리를 지킬 수 있는 원동력에 대해 새롭게 막 선수로 들어온 이들에게 그간 쌓아온 노하우 전수를 비결로 꼽았다. 양대표는 지역 대회와 마스터스, 챔피언스까지 대회 명을 열거하며 "우리는 강팀으로 분류되고 있지만 강팀은 아니다"라며 "강팀이 될 수 있도록 안주하지 않는게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고 진지함을 잃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전하는 인사에서 임현석 CGO는 "발로란트 팀은 선수 기용 교체가 많았다. 게임 특성에 따라 패치와 메타가 변하자 우승을 목표로 두고, 성적에 집착하면서 아픈 상처가 많아진 것 같다. 더 기본에 충실하고 팬들과의 교감을 많이 할 수 있는, 성적에 대한 집착 보다는 조금 더 바른 길로 갈 수 있는 팀으로 발전시키겠다"라고 말했다. 양선일 대표는 "2026시즌 시작된다. 우리 팀은 9개 종목을 운영하고 있다. 모든 종목에서 우승 타이틀, 입상을 많이 했지만, 더 우승타이틀을 들 수 있게 노력하겠다. LOL이 지난 3년간 성적이 좋지 못했는데 그 점에 대해 책임을 느끼고 있다. 발로란트를 포함해 모든 종목들이 팬들의 입장에서 즐거운 생각을, 시원한 느낌이 드는 경기력을 보일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새해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1.06. 20:04
[OSEN=연휘선 기자] 배우 이서진이 데뷔 27년 만에 첫 연극을 검토 중이다. 7일 소속사 안테나 측 관계자는 OSEN에 이서진의 연극 '바냐 삼촌' 출연 소식과 관련해 "제안받고 검토 중이다"라고 공식입장을 표명했다. 출연을 확정할 경우 이서진은 지난 1999년 드라마 '파도 위의 집'으로 데뷔한 지 27년 만에 처음으로 연극 무대로 대중 앞에 선다. '다모', '이산' 등 다수의 인기 드라마와 '완벽한 타인' 등의 영화 '윤식당', '서진이네', '비서진' 등 다양한 예능까지 섭렵한 이서진이지만 연극은 '바냐 삼촌'이 처음이다. '바냐 삼촌'은 러시아 문학거장 안톤 파블로비치 체호프의 원작 '바냐 아저씨'를 무대화한 작품이다. LG아트센터의 2026년 신작 라인업으로 공표된 바 있다. '바냐 삼촌'은 오는 5월 중 상연될 예정이다. /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연휘선([email protected])
2026.01.06. 19:23
[OSEN=지민경 기자] '믿듣퍼' 몬스타엑스(MONSTA X) 주헌이 신곡 'STING' 퍼포먼스 비디오로 국내외 팬들을 매료시켰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6일 몬스타엑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보의 타이틀곡 'STING (Feat. Muhammad Ali)(이하 'STING')'의 퍼포먼스 비디오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주헌은 거친 콘크리트 구조물이 돋보이는 공간에서 힙한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STING' 퍼포먼스 특유의 날것 그대로의 에너지를 드러냈다. 주헌은 리듬에 맞춰 유려하게 움직이다가도, 하이라이트 부분에서 쏟아지는 강력한 타격감으로 무대를 장악하며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산했다. 특히, 이번 'STING'의 퍼포먼스는 실제 복싱 기술인 '위빙'과 '스웨이' 동작을 안무로 승화시키며 보는 재미를 더했다. 여기에 주헌은 댄서들과 합을 맞춰 파워풀한 안무를 완성함과 동시에, 생동감 넘치는 표정 연기를 더해 깊은 몰입감을 선사, '믿듣퍼(믿고 보고 듣는 퍼포먼스)' 수식어를 입증했다. 타이틀곡 'STING'은 팝·힙합 기반의 비트 위에서 주헌을 상징하는 '벌'의 이미지를 가장 정교하게 구현해낸 곡이다. 무하마드 알리의 명언을 인용해 아티스트로서의 정체성과 예술적 본능을 하나로 수렴시키며 앨범 전체의 서사를 담아냈다. 이렇듯 확고한 음악적 세계관과 감각적인 퍼포먼스를 함께 선보인 주헌은 발매와 동시에 국내외 주요 차트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보이며 저력을 입증했다. 지난 5일 앨범 발매 직후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멜론 HOT100 차트에 타이틀곡 'STING'을 포함한 수록곡 전곡을 진입시키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그 중, 'STING'은 벅스 실시간 차트에도 등장, 3위에 이름을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글로벌 영향력 또한 단연 돋보였다. 미니 2집 '光 (INSANITY)'는 피크 기준 아이튠즈 K팝 톱 앨범 차트에서 캐나다, 네덜란드 2위를 비롯해, 미국, 독일, 프랑스, 호주, 태국, 오스트리아, 말레이시아, 영국, 터키 등 11개 국가·지역 차트에 이름을 올렸고, 미국, 캐나다, 일본, 태국, 카타르, 핀란드, 프랑스, 대만, 인도, 인도네시아, 홍콩, 필리핀, 터키, 호주, 말레이시아 등 15개 국가·지역의 톱 앨범 차트에 진입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또한, 타이틀곡 'STING'은 미국, 영국, 아르헨티나, 멕시코, 인도네시아, 브라질, 태국, 말레이시아 등의 8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K팝 톱 송 차트에 올랐으며, 페루, 필리핀, 콜롬비아, 카타르, 아르헨티나, 멕시코, 인도네시아에서는 톱 송 차트에도 이름을 올렸다. 특히, 미국 아이튠즈 차트에서는 전곡이 K팝 톱 송 차트에 진입하는 기염을 토하며, 총 24개국 국가·지역을 아우르는 글로벌 존재감을 입증했다. 한편, 주헌은 지난 5일 미니 2집 '光 (INSANITY)'를 발매하고 다양한 콘텐츠와 방송 등을 통해 활동을 펼치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몬스타엑스 공식 유튜브 채널 캡처 지민경([email protected])
2026.01.06. 19:10
[OSEN=최이정 기자] 코르티스(CORTIS)가 새해부터 미국 빌보드 차트를 역주행했다. 6일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공개한 최신 차트(1월 10일 자)에 따르면 코르티스(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의 데뷔 음반 ‘COLOR OUTSIDE THE LINES’가 ‘월드 앨범’ 8위에 자리하며 17주 연속 순위권에 들었다. 미국 내 실물 음반 판매량을 집계하는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에서는 지난주 대비 4계단 오른 45위에 안착했다. 코르티스의 뒷심은 국내 차트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이들의 데뷔 앨범은 발매 5개월 차에 이틀 연속 한터차트의 일간 음반차트 1위(1월 5~6일 자)를 찍었다. 지난 주간 음반차트(집계기간: 2025년 12월 22~28일) 정상을 차지한 이후에도 판매량이 지속 증가하는 추세다. 이들은 공동 창작한 음악, 안무, 영상과 독보적인 무대 장악력으로 대형 팬덤을 구축하며 ‘2025 최고의 신인’으로 인정받은 데 이어 새해에도 신규 ‘코어’(COER.팬덤명)의 유입을 이끌고 있다. 음원 파워도 대단하다. 글로벌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팀의 월별 리스너(최근 28일간 청취자 수)가 5일 자로 822만 명을 돌파, 데뷔 이래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같은 시기 데뷔한 신인 중 압도적인 1위다. 지난 2일에는 데뷔 앨범 인트로곡 ‘GO!’가 1억 스트리밍을 넘겼다. 지난해 나온 K-팝 보이그룹 노래 중 최단기간 1억 재생 달성이다. 한편 코르티스는 데뷔 활동으로 미국 시장에서 괄목할 성과를 거두며 현지 러브콜을 한몸에 받고 있다. 이들은 2월 12일(현지시각) 미국 ‘NBA 크로스오버 콘서트 시리즈’(NBA Crossover concert series)에서 K-팝 가수 최초로 헤드라이너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빅히트 뮤직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1.06. 18:50
[OSEN=지민경 기자]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멤버 한유진이 스무 살을 맞아 첫 예능 행보에 나섰다. 한유진은 지난 6일 공개된 유튜브 웹 예능 '홍석천의 보석함 시즌3'에 게스트로 출연해 눈부신 비주얼은 물론, 솔직한 리액션으로 웃음을 자아내며 예능감을 드러냈다. "올해 스무 살을 맞이한 성인 보석"이라는 소개말과 함께 등장한 한유진은 MC 홍석천과 김똘똘에게 정성스레 직접 쓴 손 편지와 선물을 건네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진 보석 감정 코너에서는 한유진의 비주얼과 피지컬을 집중 조명했다. 진하게 뻗은 일자 눈썹과 또렷한 눈망울, 오뚝한 콧날 등 순정만화를 연상케 하는 분위기에 MC들은 연신 감탄을 보냈다. 특히 두 MC의 적극적인 리액션이 이어지자, 한유진은 순간적으로 "엄마!"를 외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한유진은 "막내라서 형들이 배려해 주는 게 많았다"라며 멤버들에게 고마움을 전한 뒤 "제로즈(ZEROSE, 팬덤명)에게 귀여우면서도 섹시한 모습을 아낌없이 보여드릴 예정이다"라고 성인이 된 소감을 덧붙여 기대감을 더했다. 뿐만 아니라 한유진은 Mnet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즈 플래닛'의 미션곡이었던 'Over Me' 퍼포먼스를 MC진과 함께 꾸미기도 했다. 한유진은 붉은 스카프를 활용한 치명적인 퍼포먼스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에 한유진은 스무 살 첫 예능 도전에서 보여준 자연스러운 매력과 반전 예능감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한유진이 속한 제로베이스원은 2월 2일 스페셜 리미티드 앨범 '리플로우(RE-FLOW)'를 발매한다. 제로베이스원은 이에 앞서 1월 9일과 23일 두 차례에 걸쳐 각각 앨범 수록곡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홍석천의 보석함' 갈무리 지민경([email protected])
2026.01.06. 18:38
[OSEN=선미경 기자] 그룹 엑소(EXO,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SMP(SM Music Performance) 스타일’ 퍼포먼스로 돌아온다. 오는 19일 발매되는 엑소의 정규 8집 타이틀 곡 ‘Crown’(크라운)은 애틀랜타 트랩 드럼과 헤비메탈 기타, EDM 신스가 어우러져 장르의 경계를 허문 하드 댄스 곡으로, 소중한 사람을 수많은 이들이 바라는 ‘왕관’에 비유, 모든 것을 걸고 끝까지 지키겠다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특히 타이틀 곡 ‘Crown’ 퍼포먼스는 8명의 댄서들과 함께하며, 엑소 세계관 속 상징들이 입체적으로 구현됨은 물론, 가사에 맞춰 멤버들이 각자 왕관을 거머쥔 후 머리에 쓰는 듯한 포인트 동작도 만날 수 있다. 더불어 이번 퍼포먼스는 안무가 제이릭과 바다리가 공동 제작한 힘 있는 군무 중심의 구성으로, 한 팀으로 귀환하는 엑소의 존재감을 보여줌과 동시에, 멤버별 개성 역시 다채롭게 표현되어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앞서 엑소는 연말 팬미팅에서 “타이틀 곡은 SMP 스타일”이라고 스포일러한 데 이어, ‘MMA 2025’에서 강렬한 안무가 돋보인 수록곡 ‘Back It Up’(백 잇 업) 무대를 미리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은 바, ‘Crown’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감 역시 증폭되고 있다. 엑소 정규 8집 ‘REVERXE’(리버스)는 총 9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오는 19일 오후 6시에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전곡 음원 공개된다. /[email protected]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1.06. 18:18
[OSEN=지민경 기자] 가수 박주희의 신곡 '소문 좀 내주세요'가 트로트 시장에서 예사롭지 않은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11월 발매된 박주희의 신곡 '소문 좀 내주세요'는 당당하고 매력 넘치는 한 여자의 유쾌한 에너지를 담아낸 댄스 트로트 장르의 곡으로 박주희 특유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기분 좋은 흥바람을 선사하며 리스너들 사이에서 빠르게 입소문을 탔다. 인기를 입증하듯 '소문 좀 내주세요'의 뮤직비디오 조회수도 공개 3주 만에 100만 뷰를 돌파하며 트로트 시장에서 이례적인 수치를 기록했다. 박주희는 뮤직비디오를 통해 레이싱복부터 캐주얼 룩, 한복 등 다채로운 콘셉트를 소화하며 기존과는 다른 매력을 각인시켰고 경쾌하고 중독적인 음악과 자신을 어필하는 위트 있는 가사, 따라하기 쉬운 퍼포먼스로 트로트 팬들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가수 마이진, 요요미, 김하영, 블랑카, 류근일, 박미현, 트윈걸스, 마리아, K-STARZ, 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 등 초호화 카메오 군단이 지원사격에 나서며 풍성한 볼거리를 완성했다. 역대급 스케일에 힘입어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소문 좀 내주세요’는 전국민적으로 사랑받았던 '자기야'의 명성을 잇는 새로운 히트곡의 탄생을 예감케 하고 있다. 한편 박주희는 2001년 '럭키'로 데뷔, '자기야'를 비롯해 '오빠야'; '청바지' 등 에너제틱한 댄스 트로트를 주로 선보이며 '댄스 트로트 퀸'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그루벤터 지민경([email protected])
2026.01.06. 18:15
[OSEN=장우영 기자] 그룹 아이브(IVE) 리즈가 싱가포르 매거진 단독 커버를 장식했다. 싱가포르 패션 매거진 로피시엘 싱가포르(L’OFFICIEL Singapore)는 7일 리즈와 하이 주얼리 브랜드 까르띠에(Cartier)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비긴 투 원더(BEGIN TO WONDER)'를 콘셉트로 한 이번 화보는 유리 공장을 개조한 독특한 분위기 속 다채로운 질감으로 리즈의 빛나는 순간을 담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화보 속 리즈는 맑고 반짝이는 무드부터 강렬하고 성숙한 분위기까지 폭넓은 콘셉트를 자신만의 매력으로 완벽하게 소화, 한층 더 물오른 비주얼을 선보여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왔다. 밝고 집중력 있는 에너지로 각 콘셉트에 깊이 몰입한 리즈의 모습에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로피시엘 싱가포르 측은 "리즈는 투명함과 강인함이 공존하는 아티스트"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고, "이번 화보를 통해 리즈만의 다채로운 매력을 입체적으로 담아낼 수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리즈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아낸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로피시엘 싱가포르 2025년 12월과 2026년 1월 합본호와 공식 디지털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리즈가 속한 아이브는 지난해 발매한 곡들로 총 20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데뷔 이래 음악방송 통산 74관왕이라는 역대급 성과를 거뒀다. 더불어 데뷔 초 싱글부터 현재까지 발표한 음반을 모두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리는 '7연속 밀리언셀러' 기록을 탄생시키며 대체불가한 존재감을 입증했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6.01.06. 18:12
[OSEN=지민경 기자]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미국 초대형 음악 축제 '더 거버너스 볼 뮤직 페스티벌'(The Governors Ball Music Festival) 헤드라이너로 나선다.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6월 5일~7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뉴욕 플러싱 메도스 코로나 파크(Flushing Meadows Corona Park)에서 열리는 '더 거버너스 볼 뮤직 페스티벌'의 6일 공연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오른다. '더 거버너스 볼 뮤직 페스티벌'은 매년 여름 뉴욕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야외 음악 축제로 에미넴(Eminem), 트래비스 스콧(Travis Scott), 켄드릭 라마(Kendrick Lamar), 리조(Lizzo),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Tyler, The Creator) 등 유수 팝스타들이 헤드라이너로 출연한 바 있다. 올해 공연에는 스트레이 키즈가 헤드라이닝 퍼포머로서 당당히 이름 올리며 막강한 그룹 영향력을 재증명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롤라팔루자 파리'(Lollapalooza Paris), '아이 데이즈'(I-Days), '브리티시 서머 타임 하이드 파크'(BST Hyde Park), '롤라팔루자 시카고'(Lollapalooza Chicago)에서 헤드라이너로 각 축제 대미를 장식한 바 있다. 9월 11일 브라질 초대형 뮤직 페스티벌 '록 인 리오'(Rock in Rio) 헤드라이너까지 확정한 스트레이 키즈는 올해 여러 뮤직 페스티벌 하이라이트를 꾸미고 '글로벌 헤드라이너' 존재감을 빛낼 예정이다.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여덟 작품 연속 1위 기록을 세운 스트레이 키즈는 해당 차트에서 호성과를 지속하고 있다. 빌보드의 1월 6일 공식 홈페이지 발표에 따르면, 정규 4집 'KARMA'(카르마)가 '빌보드 200' 10일 자 차트 117위에 올라 19주 연속 랭크하며 자체 최장기간 차트인 기록 경신을 이어가고 있다. SKZ IT TAPE(스키즈 잇 테이프) 'DO IT'(두 잇)은 동일 차트 19위에 자리하며 6주째 상위권을 유지 중이다. 오프라인 앨범 소매점 판매량으로 누적 집계되는 써클차트의 2025년 리테일 앨범 차트에서는 'KARMA'가 1위, 'DO IT'이 2위에 오르며 국내외 음반 차트를 고루 섭렵했다. 세계 음악 시장에서 여러 호기록을 쌓으며 커리어를 이룬 스트레이 키즈가 새해 활약세를 잇는다. /[email protected] [사진] The Governors Ball 지민경([email protected])
2026.01.06. 18:08
[OSEN=선미경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완전체 컴백을 앞두고 다시 한번 빌보드 차트 정상에 올랐다. 6일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월 10일 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지난 2022년 6월 발매한 앤솔러지 앨범 ‘Proof’의 수록곡 ‘달려라 방탄’이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정상을 차지했다. 지난 2일 오전 6시까지 브라질, 핀란드, 멕시코, 그리스 등 총 61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 1위를 찍은 데 이어 미국 주요 음악 차트에서도 성과를 냈다. 이는 전 세계 아미(ARMY.팬덤명)의 자발적인 스트리밍이 가져온 결과다. 팬들은 팀의 과거곡들을 찾아 들으면서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표출했다. 앞서 2018년 발매된 정규 3집 ‘LOVE YOURSELF 轉 ‘Tear’’의 수록곡 ‘Anpanman’ 역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2025년 12월 20일 자) 1위를 찍은 바 있다. RM의 일상 라이브 방송이 계기가 돼 그의 솔로 2집 ‘Right Place, Wrong Person’의 수록곡 ‘Nuts’가 같은 차트(2025년 12월 27일) 2위로 깜짝 재진입하는 사례도 나왔다. 멤버들의 솔로곡도 빌보드 세부 차트에서 꾸준히 흥행 중이다. 정국의 솔로 싱글 ‘Seven (feat. Latto)’은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각각 148위, 90위를 기록했다. 진 솔로 2집 ‘Echo’의 타이틀곡 ‘Don’t Say You Love Me’(126위), 지민의 솔로 2집 ‘MUSE’ 타이틀곡 ‘Who’(152위)가 ‘글로벌(미국 제외)’에 이름을 올렸다. 방탄소년단의 ‘Proof’는 ‘월드 앨범’ 9위에 자리했다. 지민의 솔로 2집 ‘MUSE’는 같은 차트 18위를 차지했다. 방탄소년단 신보 발매 소식이 전해진 이후 글로벌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도 순위 상승세가 확인됐다. ‘위클리 톱 송 글로벌’(집계 기간: 2025년 12월 26일~2026년 1월 1일)에 ‘Who’(32위), ‘Don’t Say You Love Me’(38위), ‘Seven (feat. Latto)’(62위), 뷔와 박효신의 듀엣곡 ‘Winter Ahead (with PARK HYO SHIN)’(102위)가 포진했다. 이 곡들은 전주 대비 각각 48계단, 36계단, 54계단, 80계단 상승했다. 같은 기간 집계된 ‘위클리 톱 앨범 글로벌’에서도 순위 상승이 이어졌다. ‘Proof’는 전주 대비 20계단 상승한 35위에 자리했고 정국의 첫 솔로 앨범 ‘GOLDEN’은 34계단 오른 77위, ‘MUSE’는 51계단 끌어올린 117위, ‘Echo’는 24계단 상승한 52위에 안착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3월 20일 다섯 번째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 완전체 컴백은 약 3년 9개월 만이다. 이들은 서울 세종문화회관 중앙 계단에 신보 로고 조형물을 설치해 오가는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빅히트 뮤직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1.06. 17:45
[OSEN=최이정 기자] 재즈 신동 이수정과 인디 뮤지션 진데님, 젊은 음악인의 잇단 비보가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재즈 색소포니스트이자 작곡가 이수정이 세상을 떠났다. 향년 27세다. 최근 유족 측에 따르면 이수정은 지난 4일 사망했다. 갑작스러운 요절 소식에 재즈계 동료 음악인들과 팬들은 큰 충격과 슬픔에 빠졌다. 고인은 불과 며칠 전인 새해 첫날까지도 SNS를 통해 근황을 전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수정은 지난 1일 개인 계정에 “2년 같았던 다사다난 2025년. 올해도 부족한 제 곁을 꿋꿋하게 지켜주신 모든 분들 감사했습니다”라는 글을 남겼고, 해당 게시물에는 현재까지도 추모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음악적 재능으로 주목받았던 이수정은 2010년 SBS 예능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재즈 신동’으로 출연해 대중에 이름을 알렸다. 이후 미국 '버클리 음악대학'에 진학, 전 세계에서 단 7명만 선발하는 총장 장학생으로 발탁되며 국제적으로도 실력을 인정받았다. 만 22세의 나이에 석사 과정을 마쳐 ‘천재 색소포니스트’라는 수식어를 얻었고, 2018년에는 데뷔 앨범 ‘수정 리(Soojung Lee)’를 발표하며 연주자이자 작곡가로 활발히 활동해왔다.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이다. 이와 함께 인디 음악계에도 비보가 이어졌다. 가수 진데님(본명 김정엽)이 지난해 12월 17일 사고로 세상을 떠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향년 29세. 유족은 고인의 SNS를 통해 “사고로 인한 추락사이며, 극단적 선택은 아니다”라고 분명히 밝혔다. 비보가 전해진 뒤 진데님의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믿기지 않는다”, “음악으로 큰 위로를 받았다”는 애도의 글이 이어지고 있다. 유족은 “병(양극성장애·조현병)을 인지하고 치료와 약물 복용을 이어왔지만 최근 증상이 급격히 악화됐다”며 “병의 영향으로 충동적인 행동이 반복됐고, 이는 본인의 의지와 무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생전 ‘내가 떠나는 날은 천국에 가는 기쁜 날이니 슬퍼하지 말라’고 말하곤 했다”며 음악과 따뜻한 기억으로 고인을 오래 기억해 달라고 당부했다. 진데님은 중국 푸단대학교를 중퇴한 뒤 2016년 홍대 일대 버스킹으로 이름을 알렸고, 얼터너티브 R&B와 인디 팝을 넘나드는 음악 세계를 구축했다. ‘이 밤이 지나면’, ‘Colorful’, ‘Eternal’, ‘Fairytale’ 등 다수의 곡으로 팬들과 소통해왔다. 장지는 경기 안성 에버그린 수목원이다.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난 두 음악인의 잇단 비보에 음악계와 팬들의 애도는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SNS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1.06. 17:41
[OSEN=지민경 기자] '유키스 메인보컬' 신수현이 회색빛 이야기를 들려준다. 신수현은 오늘(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2집 'Gray.'를 발매한다. 신수현의 컴백은 지난 7월 두 번째 싱글 'TODAY IS' 발매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Gray.'는 회색빛 감정을 8비트 록 사운드로 풀어낸 곡으로, 이번 앨범이 담고 있는 메시지를 관통한다. 흔들리던 순간을 지나 다시 일어서고자 하는 마음을 솔직한 노랫말로 풀어냈으며, 신수현은 밝지도 어둡지도 않은 회색의 감정선을 노래하며 곡이 지닌 아련한 정서를 극대화했다. 이 외에도 'Gray.'에는 차분한 피아노 선율로 앨범의 시작을 알리는 'Intro', 흐려지는 시간 속에서도 한 사람을 향한 변함없는 마음을 담은 'Could you be my love', 함께 보던 영화가 이젠 혼자만의 시간이 되었을 때 찾아오는 공허함과 그리움을 섬세하게 표현한 '혼자 보는 영화 (feat. 휘서 of H1-KEY)', 상대와 다시 마주하고 싶은 마음을 그리움, 체념, 희망의 감정으로 녹여낸 '우리, 다시', 신수현이 아버지를 떠올리며 쓴 가사가 담긴 곡으로 전하지 못한 마음을 고요한 피아노 위에 얹어낸 '들리나요'까지 총 7곡이 수록됐다. 'Gray.'는 신수현이 지나온 순간들을 회색빛으로 담아낸 미니앨범이다.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7개 트랙은 서로 다른 방식으로 하나의 흐름을 만들며 회색빛 앨범을 완성했다. 특히, 데뷔 이래 꾸준히 음악적 행보를 이어온 신수현은 'Gray.'를 통해 자신만의 음악적 색채를 한층 견고히 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한다. 여기에 하이키 휘서가 수록곡 피처링으로 지원사격에 나서며 특별한 시너지를 낼 전망이다. 한편, 신수현의 미니 2집 'Gray.'는 오늘(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NewBoat 지민경([email protected])
2026.01.06. 17:37
요즘 책을 볼 때 글씨가 흐릿하게 보이거나, 밤에 운전할 때 불빛이 번져서 눈이 부신 적 있으신가요? 나이가 들수록 시야가 뿌옇게 흐려지거나, 사물이 겹쳐 보이거나, 주변 시야가 좁아지는 등의 눈 문제를 경험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단순한 노안이 아닌, 노화로 인해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안과 질환인 백내장과 녹내장일 수 있습니다. 두 질환 모두 중장년 이후에 잘 발생하고, 시력을 위협할 수 있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발생 원인과 증상, 치료 방법에서는 분명한 차이가 있습니다. 백내장(Cataract)은 눈 속의 수정체(렌즈)가 혼탁해지는 질환입니다. 젊었을 땐 수정체가 투명해서 빛이 잘 통과하지만, 노화가 진행되면 단백질이 변성되며 점점 흐려지게 됩니다. 이는 마치 뿌연 유리를 통해 세상을 보는 것처럼, 시야가 흐릿하고 침침해지는 원인이 됩니다. 주요 증상으로는 빛 번짐, 눈 부심, 야간 시력 저하, 색상 왜곡, 이중 시야 등이 있으며, 서서히 진행되기 때문에 초기에 자각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백내장의 가장 흔한 원인은 노화지만, 자외선 노출, 흡연, 당뇨병, 눈 외상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다행히 백내장은 수술을 통해 치료가 가능합니다. 혼탁해진 수정체를 제거하고 인공 수정체를 삽입하는 방식으로, 수술 시간이 짧고 회복도 빠른 편입니다. 대부분 외래 수술로 진행되며, 시력 개선 효과도 뚜렷합니다. 녹내장(Glaucoma)은 눈 속의 압력(안압)이 비정상적으로 상승하거나 시신경이 손상되어, 시야가 점점 좁아지는 질환입니다. 특히 말기까지도 증상이 거의 없어 ‘시력의 도둑’, ‘조용한 실명’이라 불립니다. 가장 흔한 형태는 개방각 녹내장으로, 눈 안에서 생성된 방수액이 빠져나가는 통로가 서서히 막히면서 안압이 상승합니다. 주변 시야가 천천히 좁아지며, 나중에는 중심 시력까지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반면 폐쇄각 녹내장은 갑자기 안압이 상승하면서 극심한 안통, 두통, 구토, 시력 저하 등을 동반하는 응급 질환입니다. 녹내장은 완치보다는 진행 속도를 늦추는 것이 치료의 핵심입니다. 안압을 낮추는 안약, 레이저 치료, 수술 등이 활용되며, 정기적인 안과 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백내장과 녹내장 모두 완치법은 없으나 조기에 발견한다면 적절한 치료만으로도 악화 속도를 현저히 늦출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정기적인 안과 검진이 중요합니다. 65세 이상은 매 1~2년마다 시력과 안압, 시야검사, 안저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금연, 자외선 차단용 선글라스 착용, 혈압과 혈당 조절, 영양소가 풍부한 식단, 규칙적인 운동 등 생활습관 개선이 눈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는 더 자주 안과를 방문해 정기적으로 검사하고 질환이 있다면 조기에 발견해 조기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노안은 자연스러운 변화지만, 시력 상실은 예방할 수 있는 선택입니다. 서서히 흐려지는 백내장과 조용히 진행되는 녹내장 모두, 오늘 시야를 점검하는 것에서 예방이 시작됩니다. 위의 주요 증상들을 미리 파악하여 해당 증상이 나타난다면 시력이 급격하게 떨어졌거나 백내장, 녹내장이 걱정되신다면 주치의와 상의하고 안과 전문의를 만날 수 있도록 진료 허가서, 리퍼를 신청하세요. ▶문의: (310)324-4443 김학준 / 가정의학과 전문의서울메디칼그룹과 함께하는 건강 이야기 백내장 녹내장 백내장과 녹내장 개방각 녹내장 시력과 안압
2026.01.06. 17:29
기온이 떨어지고 비가 오는 계절이면 무릎 퇴행성 관절염 환자들이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늘어난다. 기온이 낮아지면 말초 혈관이 수축하면서 관절 주변의 혈액순환이 저하되고, 이로 인해 염증 물질의 배출이 원활하지 않아 통증이 쉽게 심해진다. 또한 비가 오는 날은 기압이 낮아지는데, 이때 관절 내부 압력이 상대적으로 높아지면서 활액막이 자극되고 통증 감각이 더 예민해진다. 습도가 높을수록 체내 수분 배출이 줄어 관절이 쉽게 붓는 것도 통증 악화의 원인이다. 한의학에서는 이러한 현상을 ‘한사(寒邪)’와 ‘습(濕)’이 몸에 스며들어 기혈 순환을 막는 것으로 설명한다. 찬 기운은 근육과 혈관을 수축시키고, 습기는 관절을 무겁고 둔하게 만들어 통증을 악화시킨다. 한방 치료는 염증을 완화하고 혈액순환을 개선해 손상된 조직의 회복을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침 치료는 경직된 근육을 이완시키고 국소 혈류를 증가시켜 통증을 완화하며, 온침과 뜸 치료는 몸 깊숙한 찬 기운을 제거해 만성 통증 회복에 도움을 준다. 부항은 정체된 혈액과 노폐물의 배출을 도와 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한약은 체질에 맞게 뼈와 근육을 보강하며 염증을 완화하는 역할을 한다. 생활 관리는 통증 조절의 기본이다. 추운 계절에는 가벼운 스트레칭과 하체 근력 운동으로 관절을 지탱하는 근육을 강화하되, 갑작스럽거나 무리한 운동은 피해야 한다. 특히 퇴행성 관절염이 있는 경우에는 관절 주위의 온도를 따뜻하게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생활 자세 역시 중요하다. 바닥에 앉기보다는 의자를 사용하고, 쪼그려 앉거나 무릎을 꿇는 자세는 관절 부담을 키우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운동은 평지 걷기, 자전거, 수영처럼 관절 부담이 적은 유산소 운동이 적합하며, 허벅지 근력을 강화하는 가벼운 근력 운동을 병행하면 관절 안정성에 도움이 된다. 찜질은 통증의 성격에 따라 선택한다. 퇴행성 통증이나 뻣뻣함에는 온찜질이 혈액순환을 촉진해 도움이 되며, 급성 염증이나 부기, 열감이 있을 때는 냉찜질이 염증 완화에 효과적이다. 무릎 통증 완화에 효과적인 대표적인 혈자리 두 가지를 소개한다. 첫째, 양릉천(陽陵泉)은 무릎 바깥쪽 아래, 종아리뼈 머리 부근에 위치한 혈자리로 하체 근육과 인대 긴장을 풀고 무릎 주변 순환을 개선하는 데 효과적이다. 둘째, 슬안혈은 무릎을 굽혔을 때 무릎뼈 아래 양쪽으로 오목하게 들어간 부위로, 안쪽은 내슬안혈, 바깥쪽은 외슬안혈이라 하며 무릎 관절염과 무릎 통증 전반에 폭넓게 활용되는 혈자리다. 자극 방법은 손가락이나 마사지 봉으로 해당 부위를 지그시 눌러 10초간 유지한 뒤 풀기를 5~10회 반복하거나, 파스를 부착해 지속적인 온·냉 자극을 주는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계피·생강·대추차는 혈액순환을 돕고 한기를 완화해 관절의 뻣뻣함을 풀어 준다. 우슬·모과차는 하체 순환을 촉진하고 근육 통증과 경련을 완화하는 데 유용하다. 두충차는 뼈와 근육을 강화해 반복되는 무릎 통증 완화에 유용한 대표적 한방차다. 무릎은 평생 사용하는 관절이다. 통증을 나이 탓이나 계절 탓으로만 넘기기보다 원인을 이해하고 조기에 관리하는 것이 건강한 노년을 위한 가장 확실한 투자다. ▶문의:(213)944-0214 박언정 원장 / 해성한방병원건강 칼럼 무릎 통증 무릎 퇴행성 퇴행성 통증 퇴행성 관절염
2026.01.06. 17:28
[OSEN=지민경 기자] '실력파 밴드' 원위(ONEWE)가 새해를 맞아 더 높이 비상한다. 원위(용훈, 강현, 하린, 동명, 기욱)는 최근 공식 SNS를 통해 '2026 ONEWE 5th Live Concert 'O! NEW E!volution Ⅴ''(이하 'O! NEW E!volution Ⅴ')의 포스터를 공개하며, 오는 2월 7~8일 단독 콘서트 개최 소식을 전했다. 공개된 포스터 속 원위는 강렬한 붉은 배경을 등진 채 위풍당당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다섯 멤버는 강인한 눈빛과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이번 공연에 임하는 결연한 의지를 드러냈다. 'O! NEW E!volution'은 원위가 지난 2020년부터 이어온 브랜드 공연으로, 매 회차 진화한 밴드 퍼포먼스 속에 원위의 성장을 고스란히 무대로 증명해 왔다. 나아가 원위는 이번 공연을 통해 무한한 세계로의 확장을 목표로 2026년, 더 큰 도약을 향한 비상에 나설 전망이다. 특히, 원위는 데뷔 이래 흡입력 있는 보컬과 탁월한 연주 실력을 과시하며 '믿고 듣는 밴드'로 자리매김했다. 원위는 한층 확장된 스케일과 서사 속에 강렬한 에너지를 발산하며 또 하나의 눈부신 궤도를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원위의 단독 콘서트 'O! NEW E!volution Ⅴ'는 오늘(7일) 오후 8시부터 멜론 티켓과 티켓링크를 통해 팬클럽 대상 선예매가, 8일 오후 8시부터 일반 예매가 진행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알비더블유 지민경([email protected])
2026.01.06. 17:24
[OSEN=선미경 기자]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의 글로벌 걸그룹 KATSEYE(캣츠아이)가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에서 또 한 번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했다. 미국 빌보드가 6일(이하 현지시각) 발표한 최신 차트(1월 10일 자)에 따르면, KATSEYE의 두 번째 EP ‘BEAUTIFUL CHAOS(뷰티풀 카오스)’ 수록곡 ‘Gabriela(가브리엘라)’가 ‘핫 100’ 22위에 올랐다. 전주 대비 무려 41계단이나 껑충 뛴 순위다. 누적 차트인 기록은 24주로 늘렸다. 같은 앨범에 담긴 또 다른 수록곡 ‘Gnarly(날리)’는 ‘핫 100’에 82위로 재진입했다. 이 곡 역시 해당 곡의 동차트 최고 성적을 갈아치우며 누적 12주 차트인에 성공했다. 홀리데이 시즌송에 잠시 눌려있던 이들 곡의 기세가 새해를 맞아 한꺼번에 터져 나오며 폭발력을 더한 모양새다. 두 곡이 포함된 EP ‘BEAUTIFUL CHAOS’는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17위에 안착했다. 지난 주보다 14계단 상승했다. 앞서 해당 차트에서 4위(7월 12일 자)를 찍은 이래 27주 연속 차트인이다. ‘Gabriela’와 ‘Gnarly’뿐 아닌 앨범에 담긴 수록곡 전체가 고르게 사랑받고 있음을 짐작게 하는 대목이다. 이 앨범은 실물 판매량을 기준으로 하는 세일즈 차트에서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 중이다. ‘BEAUTIFUL CHAOS’는 이번 주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에서 4위를 차지해 27주 연속 차트인했다. 2024년 발매된 첫번째 EP ‘SIS(Soft Is Strong)’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42위에 랭크됐다. 또 KATSEYE는 신곡 ‘Internet Girl(인터넷 걸)’ 음원을 지난 2일 발표하고 새로운 차원의 돌풍을 예고했다. 이 곡은 글로벌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톱 송 데뷔(Top Song Debut)’ 차트(집계 기간 12월 22일~31일)에서 미국과 글로벌 부문 모두 정상을 밟았다. 작년 11~12월 진행된 북미 투어 무대에서 먼저 공개된 곡이자 팬 페이보릿 트랙(Fan Favorite Track)임에도 후속 반응이 뜨겁다. 발매 당일 스포티파이에서만 약 287만 회 재생됐는데, 이는 KATSEYE의 역대 음원 중 발매 첫날 최다 스트리밍 기록이었다. ‘Gabriela’와 ‘Gnarly’의 매서운 상승 흐름에 ‘Internet Girl’의 인기까지 더한 KATSEYE의 향후 행보가 기대될 수밖에 없다. 이들은 오는 2월 1일 열리는 제68회 그래미 어워드의 '베스트 뉴 아티스트(Best New Artist)'와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Best Pop Duo/Group Performance)' 두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으며, 4월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 무대에 오른다. 방시혁 의장이 주도한 '멀티 홈, 멀티 장르(Multi-home, multi-genre)' 전략 아래 탄생한 KATSEYE는 하이브 아메리카의 체계적인 T&D(트레이닝&디벨롭먼트) 시스템을 거쳐 2024년 6월 미국에서 데뷔한 팀이다. /[email protected] [사진]하이브 x 게펜 레코드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1.06. 17:23
[OSEN=지민경 기자] 밴드 씨엔블루(정용화 강민혁 이정신)가 오늘(7일) 독보적 아이덴티티를 담은 정규 앨범으로 돌아온다. 씨엔블루는 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 3집 ‘3LOGY’(쓰릴로지)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Killer Joy’(킬러 조이)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정규 3집 ‘3LOGY’는 씨엔블루가 변함없이 지켜온 밴드 정체성과 자신들이 걸어온 시간, 현재, 그리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하나의 이야기로 엮어냈다. 전곡 총 10곡을 멤버들의 자작곡으로 구성해 음악적 완성도와 진정성을 한층 끌어올렸다. 더불어 씨엔블루가 공동 프로듀서로 처음 이름을 올리며 ‘역대급 명반’의 탄생을 예고했다. 타이틀곡 ‘Killer Joy’는 현대적인 감각을 기반으로 한 극적인 다이내믹 전개가 돋보이는 팝 록 장르의 곡으로, 씨엔블루만의 에너지로 순수한 즐거움만을 남기겠다는 과감한 선언을 전한다. 특히 ‘공연 장인’으로 불려 온 이들이 무대 위에서 새롭게 펼쳐낼 무대에 대한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다음은 씨엔블루가 직접 전한 정규 3집 ‘3LOGY’ 발매 관련 일문일답이다. Q1. 정규 3집 ‘3LOGY’로 컴백하게 된 소감이 어떤가요? 정용화 : 너무 오랜만에 나오는 정규이다 보니 지금까지 중에서도 가장 신경을 많이 쓴 앨범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쌓아 왔던 제 안에 있던 세계관을 앨범에 담으려고 노력했습니다. 강민혁 : 오랜만에 정규 앨범으로 컴백하게 되었는데요. 그만큼 많은 음악을 하나의 앨범으로 들려드릴 수 있어서 더 설렙니다. 이정신 : 더 늦어지지 않고 이렇게 정규 앨범을 낼 수 있어서 설레고 떨립니다. Q2. 정규 3집 ‘3LOGY’는 어떤 앨범인지 소개 부탁드립니다. 정용화 : 지금까지 앨범들은 대중에 포커스를 두었다면, 이번에는 저희 자신에게 포커스를 두었습니다. 오롯이 씨엔블루의 내면을 보여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강민혁 : 세 명이 이루는 각 축이 모여 하나의 체계를 이룬다는 의미에서 모든 것들이 균형과 조화를 이루어 탄생한 앨범입니다. 이정신 : 세 명의 멤버가 축을 이루어 하나의 체계를 만든다는 의미로 앨범명을 정하게 되었고, 전곡 모두 멤버들의 자작곡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Q3. ‘그러나 꽃이었다 (Still, a Flower)’를 선공개 곡으로, ‘Killer Joy’를 타이틀곡으로 선정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정용화 : 많은 분에게 힘을 줄 수 있고 힐링을 주는 곡이 많이 없었다고 생각했는데, ‘그러나 꽃이었다 (Still, a Flower)’는 새해에 딱 맞는 노래라고 생각했습니다. 이 노래를 통해서 자신의 존재를 깨우치고 주변을 돌아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사랑이 무엇인지 알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이정신 : ‘그러나 꽃이었다 (Still, a Flower)’는 새해 첫날에 선공개하게 되었는데 요즘 모두에게 위로가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해서 자연스럽게 정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타이틀곡은 기본적으로 신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처음 ‘Killer Joy’ 데모 버전을 들었을 때부터 마음에 들어서 타이틀곡으로 정하게 되었습니다. Q4. 이번 앨범에도 멤버 전원이 곡 작업에 참여했는데요. 멤버마다 음악적 스타일에 차이가 있나요? 서로의 음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도 궁금합니다. 정용화 : 멤버들은 성격도 다르고 추구하는 음악 스타일도 다릅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목표가 비슷해서 그 부분에 대한 논의를 많이 합니다. 강민혁 : 멤버마다 그때의 감정과 생각, 개인적 취향에 따라 음악적 스타일은 다르지만, 팀의 음악을 생각하며 고민하고 작업하고 있습니다. 이정신 : 말로 표현하기는 어렵지만, 각자의 스타일이 다르더라도, 서로의 색깔들을 존중하면서 앨범이 완성된다고 생각합니다. Q5. 뮤직비디오 촬영 중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들려주세요. 정용화 : 너무 재미있게 촬영했던 기억이 납니다. 이전과는 다른 분위기의 뮤직비디오가 나온 것 같아서 너무 만족합니다. 강민혁 : 즐거움을 표현하기 위해서 더욱더 과감한 앵글과 표정을 시도해 보았는데 잘 담긴 것 같아서 기분 좋았습니다. 현장에서 모두 반응이 좋았고, 그동안의 드럼 촬영과 달라서 더 신났습니다. 이정신 : 불태우는 느낌으로 열심히 촬영했습니다. 연주하는 장면은 물론, 연기하는 순간들까지 모두 즐겁게 촬영했던 것 같습니다. Q6. 이번 활동을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지, 또 듣고 싶은 반응이나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정용화 : 앨범의 성공보다는, 씨엔블루가 어떻게 성장했는지 보여주는 것이 가장 큰 목표입니다. 강민혁 : 저희 음악을 듣는 모든 분들이 흥에 겨워 신나 하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이정신 : 음악뿐만 아니라 여러 면에서 팀의 성장을 느낄 수 있는 앨범이 되길 바랍니다. 많은 분이 들어주시면 좋겠습니다. Q7. 이번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인 월드 투어를 앞두고 있는데요. 멤버들의 각오는 어떤가요? 기대 포인트가 있다면요? 정용화 : 꾸준히 투어와 공연을 할 수 있다는 것 자체에 행복을 느낍니다. 어떤 모습을 보여 줄 수 있을지 많이 기대됩니다. 강민혁 : 많은 무대를 할 수 있음에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그 감사한 마음을, 음악을 통해 무대에서 다 보여드리고 오겠습니다. 이정신 : 이번 투어에서는 세트리스트가 한층 더 풍성해질 예정입니다. 더 많은 곳을 찾아가 저희 음악을 직접 들려드리고, 그 에너지를 잘 전달할 수 있는 투어가 되길 바랍니다. Q8. 지난해부터 각종 대학 축제와 페스티벌을 휩쓸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그 인기를 실감하고 계신가요? 씨엔블루만의 원동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정용화 : 지금까지 공연을 통해 쌓아온 내공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저희의 모습을 자세히 모르시는 분들도 많으므로 그분들을 설득해 나가는 일이 저희의 숙제라고 생각합니다. 강민혁 : 축제와 페스티벌 무대에서 보여주는 에너지를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시는 것 같습니다. 동시에 다양한 분위기의 음악을 통해 저희가 전달하고자 하는 것들을 공감해 주고 계신 것 같아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정신 : 믿고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이 저희의 존재 이유이자 원동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가고 싶은 멤버들의 열정도 마찬가지입니다. Q9. 어느덧 데뷔 17년 차가 되었습니다. 다양한 활동 속에서 후배 그룹들과 만날 기회도 많았을 것 같아요. 그들과 함께할 때 어떤 선배의 모습이면 좋겠다고 생각하시나요? 정용화 : 밴드 음악의 매력을 대중에게 조금이라도 더 가까이 전하고자 노력했던 팀으로 기억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강민혁 : 오랫동안 음악을 하는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고 싶습니다. 이정신 :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많은 후배분과 마주할 일이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 단순히 선후배가 아닌 같이 음악을 해내는, 이런저런 이야기와 생각을 편하게 나눌 수 있는 동료가 되고 싶습니다. Q10. 마지막으로 항상 응원해 주는 보이스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정용화 : 보이스 여러분 너무 감사합니다. 덕분에 음악하는 게 즐겁고, 음악해야 하는 이유를 느낍니다. 2026년에도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강민혁 : 2010년부터 지금까지 활동하고 있는 씨엔블루의 음악과 활동을 응원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꾸준히 음악과 무대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정신 : 이번 앨범 정말 많이 고민하고 공들인 만큼 재밌게 들어주시면 좋겠습니다. 올해는 작년보다 더 많이 만날 수 있길 희망합니다!!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email protected] [사진] FNC엔터테인먼트 지민경([email protected])
2026.01.06. 17:13
[OSEN=최이정 기자] 이해인이 2026년 제작자로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이해인은 7일 "전 워너뮤직코리아 이사, 김제이 CEO와 손잡고 AMA를 설립했다"라고 밝혔다. 이해인이 설립한 AMA는 '나의 모든 일화'를 뜻하는 'All My Anecdotes'의 약자다. 서사와 존재를 기반으로 새로운 아티스트를 만들며 현실과 가상, 로컬과 글로벌을 넘나드는 감각 중심의 엔터테인먼트다. AMA에서 CCO로 나선 이해인은 앞서 걸그룹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약하며 독보적인 기획력을 입증한 바 있다. 또 최근 방송된 JTBC 오디션 프로그램 'PROJECT 7'(프로젝트 7)의 디렉터로 출연했으며, 해당 방송을 통해 인연을 맺은 보이그룹 클로즈 유어 아이즈(CLOSE YOUR EYES)의 총괄 프로듀서로도 활동 중이다. 여기에 전 워너뮤직코리아 이사 김제이 CEO가 합류해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을 더한다.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활동 기반을 다지는 행보도 눈길을 끈다. AMA는 SLL과 산하 레이블인 언코어와도 각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기존에 담당하던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앨범 프로듀싱 업무를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협력을 유지한다. 양사는 제작 노하우를 공유하며 음악 산업 내 시너지를 극대화할 전망이다. 이에 언코어 관계자는 "독보적인 감각을 지닌 이해인 CCO와 글로벌 전문가 김제이 CEO가 이끄는 AMA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당사 역시 AMA를 위해 전폭적인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AMA 제공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1.06. 17:10
[OSEN=선미경 기자] 그룹 라이즈(RIIZE,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첫 월드 투어 피날레 공연이 팬클럽 선예매 오픈과 동시에 매진을 기록했다. ‘2026 RIIZE CONCERT TOUR [RIIZING LOUD] FINALE IN SEOUL’(2026 라이즈 콘서트 투어 [라이징 라우드] 피날레 인 서울)은 오는 3월 6~8일 사흘간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개최된다. 특히 지난 6일 오후 8시부터 멜론티켓에서 라이즈 공식 팬클럽 브리즈(BRIIZE)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진행된 선예매만으로 모든 회차가 전석 매진되며, 라이즈의 티켓 파워를 또 한번 증명했다. 라이즈는 전 세계 21개 지역 투어 경험을 통해 더욱 성장한 모습으로 팬들과 다시 만날 예정이며, 최근 새해 기념 일문일답을 통해 이번 피날레 공연에 대한 남다른 각오를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라이즈는 오는 10일 자카르타, 17일 마닐라, 24일 싱가포르, 2월 7~8일 마카오에서 남은 공연을 이어가며, 이후 21~23일 도쿄돔 스페셜 에디션 공연을 펼친다. /[email protected]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1.06. 17:08
[OSEN=고용준 기자] 1987년 패키지 게임 ‘신검의 전설’을 시작으로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창세기전’을 거쳐 온라인 게임 ‘바람의 나라’, ‘리니지’로 이어지면서 한국 게임의 역사가 시작됐다. 2000년대 들어서는 ‘바람의 나라’, ‘리니지’ 등 '온라인 게임 시대'가 게임산업의 고도화를 이끌면서 전국민의 70%가 게임을 즐기는 나라, 게임에 진심이 나라가 됐다. 대한민국 게임 산업 혁명의 증언자들. 게임이 있는 곳에 그들이, 그들이 있는 곳에 낭만이 있었다. 1세대 게임 개발자부터 MZ 게임 유튜버까지 아우르는 한국 게임 산업 30년사를 담은 다큐멘터리 ‘세이브 더 게임’이 게임 업계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세이브 더 게임'은 국내산 게임이 전무하던 시절, 열정과 패기로 게임 개발 및 게임 산업의 길을 닦아온 사람들과 그 속에 담긴 이야기를 3부작으로 그려낸 다큐멘터리. 한국 게임 산업의 시작부터 지금의 ‘게임 강국 대한민국’에 이르기까지의 30년을 담은 ‘세이브 더 게임’ 3부작에서는 게임 산업과 밀접한 인터뷰이들의 증언과 그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다채로운 자료들로 향수를 자극하고 흥미를 모은다. 1부 ‘세이브 더 게임’에서는 ‘바람의 나라’를 개발한 現 엑스엘게임즈 대표 송재경, ‘어스토니시아 스토리’를 개발한 손노리의 서관희, 이원술 대표를 포함해 대한민국 최초의 상용화 게임인 ‘신검의 전설’ 개발자 남인환, 최초의 16비트 컴퓨터 게임 ‘폭스레인저’ 개발자 남상규, 16비트 컴퓨터 게임 ‘그날이오면3’ 개발자이자 미리내소프트 대표 정재성, 80년대 컴퓨터 잡지 [컴퓨터학습] 필진 정홍식 등 한국 게임 산업이 태동하던 그 시절의 산증인들이 총출동해 눈길을 끈다. 1987년 ‘신검의 전설’ 제작 당시 고등학생 2학년이었던 남인환을 시작으로, 게임을 좋아해서 직접 만들기까지 된 게임 프런티어들은 컴퓨터의 발달과 함께 조금씩 성장해 가는 대한민국 게임 산업의 이야기를 전한다. 한국 온라인 게임의 전성기를 담은 2부 ‘온 더 라인’에서는 한국에 인터넷이 도입되고, 초고속 인터넷이 빠르게 보급되면서 온라인 게임 산업의 급격한 성장과 격동하는 게임 산업에 대해 다루고 있다. 이정헌 넥슨 대표, 강대현 넥슨코리아 대표와 ‘메이플스토리’ 초기 기획자 김진만 아트디렉터, ‘거상’ 개발자 김태곤, ‘큐플레이’ 개발팀장 최영태, 게임 웹진 ‘디스이즈게임’ 편집장 임상훈, ‘밀레니얼 추억클럽’ 저자 강민정, 게임 유튜버 ‘저녁의 치킨’ 등 게임 산업 종사자부터 일반 유저까지 아우르는 폭 넓은 인터뷰가 담겼다. 텍스트로만 존재하던 세계가 모니터 화면으로 펼쳐지며 개발자들과 이용자들에게 강렬한 경험을 선사했던 순간부터, 전성기 이후 한국 게임사의 정체가 가져온 산업적 변화까지 다루고 있다. 개인의 일상 속에서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은 ‘메이플스토리’, PC방 문화의 확산으로 신드롬이 된 ‘리니지’에 대한 이야기 외에 1999년 ‘퀴즈퀴즈’로 시작한 ‘큐플레이’가 16년간 인기를 누리다가 서버를 종료하게 되었을 때의 비하인드 스토리 등은 깊은 인상도 전한다. 한국 게임 유저들만의 독특한 특성을 살펴보는 3부 ‘굿게임(GG), 한국의 게이머는 어떻게 탄생하는가’에서는 前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정명훈, ‘카트라이더’ 프로게이머 문호준, 게임 스트리머 핵찌니, 귀마개와 김재원 등 반가운 얼굴들이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3부에서는 전 국민의 70%가 게임을 즐기며, 특유의 집념과 열정으로 전 세계를 장악한 한국의 게이머들만의 ‘특이점’을 집중적으로 탐구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세이브 더 게임’은 과거 국내 최대 이용자 수를 자랑했던 클래식 RPG 게임 ‘일랜시아’가 운영 환경 변화로 이용자가 줄어든 이후에도 끝까지 게임을 떠나지 않은 유저들을 조명해 주목을 받은 다큐멘터리 ‘내언니전지현과 나’의 감독, 박윤진 감독이 넥슨재단과 손잡고 연출한 3부작 다큐멘터리. 그동안 자세히 조명되지 않았던 게임 산업의 A to Z를 세심하게 그려내는 동시에, 그 시절 그 감성을 모니터 속에 고스란히 담아내 수많은 게임 유저들의 향수를 자극하며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1.06. 1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