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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톡톡] 친정팀 울린 ‘지우’ 정지우, “농심 꼭 이기고 싶었다”

[OSEN=종로, 고용준 기자] ‘지난날의 (우)복수다!!’ 팬의 이행시 치어풀을 바라보면서 연습생 시절부터 몸담았던 친정 농심을 향해 제대로 비수를 꽂은 ‘지우’ 정지우는 트레이드를 당했을 때의 복잡함을 완전히 훌훌 털었다.  노련한 베테랑 ‘리헨즈’ 손시우의 영향력 뿐만 아니라 팀 체급을 단순하게 생각하면 농심의 대다수의 전문가들과 팬들이 농심의 우위를 생각했지만, ‘지우’ 정지우는 유나라와 코르키로 빛나는 슈퍼 캐리를 연이어 하면서 DRX 플레이오프 진출의 일등공신이 됐다.  경기 후 POM에 선정된 ‘지우’ 정지우는 “중요한 경기라서 긴장을 많이 했는데, 잘 풀려서 정말 기분 좋다. 친정팀과 경기라 ‘꼭 이겨야겠다’라고 생각하고 경기에 임했다. 승리해서 기쁘다”라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플레이-인 1라운드부터 공교롭게 3일 연속 경기를 치른 상태인 그에게 피곤하지 않냐고 묻자 “피곤함 보다는 대회를 계속 하다 보니까 손이 잘 풀려서 대회가 조금 더 잘 됐던 것 같다”라고 환하게 웃었다.  DRX는 이날 농심과 플레이-인 최종전에서 1, 2세트 원딜 선픽과 함께 한타 시너지를 중시하는 조합을 구성했다. 픽 뿐만 아니라 밴에서도 상대 베테랑 서포터 ‘리헨지’의 변수 창출 저지에도 카드를 아끼지 않았다.  정지우는 “전체적으로 한타 쪽에서 싸움이 많이 날 것 같아서 한타쪽을 신경 쓰면서 봇 주도권도 중요하기 때문에 봇 주도권도 고려하면서 조합을 꾸렸다”라고 밴픽의 방향성을 설명하면서 “감독님의 밴픽이 좋아서 플레이적으로 편하게 할 수 있었다”며 ‘조커’ 조재읍 감독을 향한 두터운 신뢰를 드러냈다.  정지우는 “안딜 선수와 계속 라인전을 강하게 하자라고 이야기를 많이 했다. 라인전이 약한 부분이 있었는데, 안딜 선수가 라인전을 잘 알려줘서 강하게 할 수 있게 됐다”고 봇 듀오 파트너인 ‘안딜’ 문관빈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정지우는 “플레이오프도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겠다”라고 플레이오프에 임하는 출사표를 던졌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2.08. 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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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꾸기도 밤에 우는가' 정진우 감독 별세...향년 88세

영화 '뻐꾸기도 밤에 우는가' 등 대표작을 남긴 정진우 영화감독이 8일 별세했다. 향년 88세. 영화계에 따르면 정 감독은 이날 오후 8시쯤 서울 강남구의 한 요양병원에서 별세했다. 고인은 두 달여 전 반려견을 산책시키다 낙상 사고를 당해 한 대학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중 코로나19에 감염된 뒤 건강을 회복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은 1963년 배우 최무룡·김지미 주연 영화 '외아들'로 데뷔하고 배우 신성일·엄앵란 주연의 영화 '배신'(1964) 등을 연출했다. 이후 1990년대 중반까지 50여편의 영화를 연출했다. 1960년대 분단과 계급을 소재로 삼은 영화를 만들었던 그는 1969년 영화사 '우진필름'을 설립하며 다양한 소재의 영화로 영역을 넓혀갔다. 이후 130여편의 영화를 제작했고 수입·배급·극장 운영으로도 두각을 나타냈다. 대표작 '뻐꾸기도 밤에 우는가'(1980)는 제19회 대종상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 남우주연상, 촬영상 등 9개 부문을 석권했으며, '앵무새 몸으로 울었다'(1981)는 제20회 대종상 영화제에서 6관왕을 차지했다. 고인은 1967년 한국영화감독협회를 창립하고, 1972년 영화진흥공사제작담당 이사로 일하며 임권택 감독의 대작 '증언'(1973)을 제작했다. 당시 동시녹음 등 영화 기술의 발전에도 이바지했다. 1984년 영화복지재단을 설립했으며, 1985년 영화인협회 이사장을 지냈다. 1993년 칸 영화제에서 프랑스 정부로부터 문화예술공로훈장을 수훈했다. 유족은 아내와 아들, 두 딸이 있다. 빈소는 서울 강남구 삼성의료원에 마련된다. 최혜리([email protected])

2026.02.08. 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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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지효, 글래머 몸매로 속옷 모델 됐다

[OSEN=선미경 기자] 그룹 트와이스 멤버 지효가 속옷 모델이 됐다. 지효는 최근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하늘색 란제리를 입고 있는 지효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지효는 웨이브를 넣은 우아한 헤어스타일에 매혹적인 메이크업으로 분위기를 더했다. 지효는 군살 없이 늘씬하고 탄탄한 몸매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지효는 글래머 몸매로 시선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속옷 모델로 발탁됐을 정도로 볼륨 있는 몸매를 자랑해온 지효는 섹시한 분위기로 시선을 한몸에 받고 있다. 지효는 평소 운동으로 꾸준히 자기 관리를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앞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운동하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으며, 최근 유명 속옷 브랜드의 모델로 발탁됐다. /[email protected] [사진]지효 SNS.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2.08. 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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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쎈 종로] ‘PO 좌절’ 최인규 감독, “저점 끌어올리기, 농심의 다음 시즌 숙제”

[OSEN=종로, 고용준 기자] “결국 그룹 대항전부터 나타났던 기복 있는 모습을 잘 끌어올리지 못했다.” 스토브리그에서 중국 리그를 호령하던 ‘스카웃’ 이예찬과 부활에 성공한 ‘태윤’ 김태윤 등 LPL에서 활약한 선수들을 보강하고, 정글러 유망주 ‘스폰지’ 배영준을 영입하면서 롤드컵 경쟁력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던 농심이지만, 첫 대회였던 LCK컵의 성적표는 6강 플레이오프 좌절이었다.  그룹 대항전 2승 3패를 기록하며 기복 편차의 문제점을 드러냈던 농심은  플레이-인에서도 두 번의 대결을 기복 문제로 모두 패하면서 체면을 구겼다. 최인규 감독이 좋을 때와 안 좋을 때 상황을 정의해 차이점을 찾고 보완하는데 힘을 썼지만, 결국 실효를 보지 못하고 탈락의 쓴 잔을 마시고 말았다.  농심은 8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6 LCK컵 플레이-인 최종전 DRX와 경기에서 0-3으로 패배를 당했다. 봇 라인전 구도부터 오브젝트 운영, 한타까지 전 구도에서 사실상 상대에게 압도당한 완패였다.  완패의 배경에 대해 최인규 감독은 밴픽에서 선수들의 능력치를 최대한 뽑아내지 못한 코칭스태프를 자책하면서 선수들의 멘탈에 대해서도 아쉬움을 드러냈다.  “부진한 모습과 안 좋은 경기력으로 LCK컵 마지막을 마무리하게 돼 굉장히 아쉽다. 선수들이 사실 더 보여줄 수 있는 실력이 남아 있는데, 그런 것들을 보여주지 못해 아쉽다. 선수들에게 더 보여줄 수 있는 기회를 밴픽에서 깔아주지 못해 미안하다. 그룹 대항전부터 기복 있는 모습들이 많이 나왔다. LCK컵 마지막 경기까지 저점을 잘 끌어올리지 못하고, 좋은 모습도 보여드리지 못해 아쉽다. 결국 우리의 다음 시즌 숙제라고 생각한다.” 최인규 감독은 ‘경기력 끌어올리기’를 위한 진단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면서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  “지금까지 안 좋았던 부분을 보완해 다음 시즌에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개개인의 문제나 팀적인 분위기, 환경이 됐든 빨리 고쳐기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인 건 개개인의 심리적인 문제일 수도 있다. LCK컵은 우리가 어떤 부분에서 강점이 있는지 확인하는 대회였다. 자세한 이야기는 할 수 없지만, 플레이 스타일에서 장단점이 확실히 나뉘어지는 경기 양상들이 많이 있었다. 다음 시즌에는 장점을 부각시키고, 단점이 되는 플레이나 챔피언은 보완해가면서 준비하겠다.” 마지막으로 최인규 감독은 돌아오는 LCK 정규시즌에서는 발전된 모습으로 찾아올 것을 약속했다. 주어진 시간 동안 최 감독이 스스로 언급한 숙제를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웠다.  “LCK컵 마지막까지 나아지는 모습이 아닌 실망스러운 경기력으로 끝내 굉장히 죄송스럽다. 다음 시즌은 최선을 다해 준비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2.08. 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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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컵] ‘미러클’ DRX, 이적생 ‘지우’ 맹활약 앞세워 3-0 업셋…PO ‘막차’(종합)

[OSEN=종로, 고용준 기자] 다윗이 골리앗을 쓰러뜨렸다. 전문가 14명 중 단 한 명만 풀세트 접전을 예상했지만, 전문가들과 대다수 팬들의 예상이 무색하게 DRX가 하루 전 디플러스 기아(DK)전과는 정반대의 상반된 경기력으로 농심을 셧아웃으로 요리했다. DRX가 월즈 진출 후보 팀 하나로 꼽힌 농심을 이적생 ‘지우’ 정지우의 활약을 앞세워 완파하고 플레이오프 막차에 올라탔다.  DRX는 8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6 LCK컵 플레이-인 최종전 농심과 경기에서 ‘지우’ 정지우와 ‘리치’ 이재원이 맹활약하면서 예상을 깬 3-0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DRX는 플레이오프 6번 시드로 플레이오프 진출 티켓을 거머쥐었다. 농심은 전날 DNS전에 이어 DRX전에서도 밴픽부터 교전, 운영까지 매끄러운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탈락의 쓴 잔을 마셨다.  전문가 중 맥스 앤더슨 한 명만 DRX의 우위를 예상했지만 DRX가 정반대의 상황을 연출하면서 1세트부터 기선을 제압했다. 선픽으로 레드 진영에 자리잡은 DRX는 유나라를 선픽해 ‘지우’에게 픽을 몰아줬다.  하루 전 DK전에서 무리한 바위 게 싸움으로 초반 스노우볼이 무너졌던 것과 달리 DRX는 라인전 단계부터 힘을 실어 농심을 공략했다. 지우의 유나라가 신들린 듯한 움직임으로 킬을 시작부터 쓸어담은 DRX는 19분 이전에 글로벌골드 격차를 1만까지 벌렸고, 궁지에 몰린 농심이 봇에서 총반격에 나섰지만, 에이스를 허용하면서 1세트가 정리됐다.  서전을 패한 농심이 선픽에 선택권을 사용하자 2세트 블루 진영으로 임한 DRX는 코르키 선픽으로 또 한 번 ‘지우’ 정지우에게 힘을 실었다. 8분경 ‘윌러’ 김정현의 자르반4세가 봇 2대 2 대치 상황에 합류하면서 ‘지우’의 코르키가 듀오 킬로 2킬을 챙기면서 캐리를 위한 예열을 마쳤다.  기분 좋게 초반을 풀어간 DRX는 11분 드래곤 한타에서도 2킬과 함께 오브젝트를 챙기면서 차이를 더욱 벌렸다. 지우의 코르키가 계속 킬을 올리면서 성장하는 상황에서 농심이 승부수를 띄웠지만 DRX는 4대 5한타를 압승하면서 세트스코어를 2-0으로 벌렸다.  2-0으로 앞서나간 DRX는 3세트 주저없이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 ‘리치’ 이재원의 나르가 든든하게 앞을 버티면서 ‘지우’ 정지우가 시비르로 화력을 책임지면서 31분 45초만에 농심의 최후 보루 넥서스를 정리했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2.08. 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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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명예원로의원 혜승 대종사 원적…세수 91세

대한불교조계종 명예원로의원인 송암당 혜승 대종사가 지난 7일 오후 11시 45분 원적에 들었다고 조계종이 8일 전했다. 법랍(스님이 된 지) 71년, 세수(속세의 나이) 91세. 혜승 대종사는 1936년 충남 대덕에서 태어났다. 한국전쟁 중인 1951년 16세의 나이에 논산 개타사로 출가했다. 행자(수련자) 생활 6년을 지속한 후 1956년 해인총림 해인사에서 판오스님을 계사(戒師)로 사미계를 받았고, 1971년 남양주 봉선사에서 석암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받았다. 그는 해인사승가대학 졸업 후 경기 의정부 원각사, 경기 양주 회암사, 조계종 제16교구본사인 경북 의성 고운사 등에서 주지를 역임했다. 2007년 조계종 원로의원에 추대됐으며, 2008년 해인사에서 종단 최고 법계인 대종사 법계를 받았다. 장례는 대한불교조계종 원로회의장으로 치러진다. 분향소는 고운사 화엄템플관에 마련됐다. 영결식은 11일 오전 11시 고운사에서 엄수된다. 최혜리([email protected])

2026.02.08. 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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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9 다원, 전역 후 첫 팬미팅 '다원해' 성료..애틋한 진심 전했다

[OSEN=선미경 기자] 그룹 SF9 멤버 다원이 전역 후 첫 단독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다원은 지난 7일 오후 3시와 7시, 2회에 걸쳐 서울 흰물결아트센터 화이트홀에서 2026 SF9 DAWON FANMEETING ‘다원해’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FNC엔터테인먼트와 노머스가 공동 주최한 이번 팬미팅은 다원이 군 전역 후 처음으로 팬들과 공식적으로 만나는 자리로 높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날 다원은 솔로곡 ‘Shooting Star’를 부르며 등장해 따뜻한 분위기 속 팬미팅의 시작을 알렸다. 팬들과 오랜만에 반가운 인사를 나눈 다원은 “추운 날씨에도 와 주신 여러분 감사하다. 가실 때는 열기를 안고 돌아가실 수 있도록 재미있는 시간 만들겠다”라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오프닝 무대 이후 다원은 다채로운 코너를 통해 팬들과 친근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먼저 ‘답변(TMI), 다 원해!’ 코너에서는 올해의 목표부터 요즘 듣는 음악 등 질문에 솔직하게 답하며 팬들의 궁금증을 해소했고, ‘요리? 다 원해!’ 코너에서는 직접 두쫀쿠(두바이 쫀득 쿠키)와 미역국을 만드는 등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또 이날 다원은 회차별로 다르게 구성한 커버곡 무대로 힙한 댄스부터 감성적인 보컬까지 선보이며 육각형 아이돌 모멘트를 자랑했다. ‘챌린지? 다 원해!’ 코너를 통해서도 다양한 챌린지를 보여주며 팬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공연을 마치며 다원은 “오늘 시간이 정말 빨리 간 것 같다. 여러분을 다시 보게 될 날이 다시 올까라는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이렇게 여러분께서 자리를 가득 채워 주시는 게 결코 당연하지 않고 너무 감사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잘 하겠다”라며 애틋한 진심을 전했다. 앙코르 곡으로 SF9 미니 13집 수록곡 ‘Superconductor’를 부르며 다시 등장한 다원은 마지막까지 포토타임 등을 가지며 팬들과 소통했다. 공연 종료 후에는 하이바이 이벤트를 진행, 팬들 한 명 한 명과 눈을 맞추고 배웅하며 따뜻한 시간을 완성했다. 이처럼 전역 후 첫 단독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치며 본격적인 복귀를 알린 SF9 다원이 앞으로 보여줄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email protected]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2.08.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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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컵] ‘지우의 복수 혈전’ DRX, 원딜 하드 캐리로 2-0 리드

[OSEN=종로, 고용준 기자] 정말 제대로 이를 악물었다. 친정 팀 농심을 상대로 ‘지우’의 북수 혈전이 어느새 완성의 마침표만 남겨두게 됐다. DRX가 연이은 원딜 하드 캐리를 힘입어 플레이오프 진출까지 단 1승만을 남겨놓았다.  DRX는 8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6 LCK컵 플레이-인 최종전 농심과 2세트 경기에서 초반부터 봇 듀오가 킬을 올린 여세를 마지막까지 이어가면서 32분대에 23-7로 승리, 세트스코어를 2-0으로 벌렸다.  서전을 패한 농심이 선픽에 선택권을 사용하자 블루 진영으로 자리 잡은 DRX는 코르키 선픽으로 ‘지우’ 정지우에게 확실하게 힘을 실었다. 자르반4세와 크산테, 신드라와 알리스타로 조합을 꾸린 DRX는 초반 레오나를 잡은 상대 서포터 ‘리헨즈’ 손시우의 위협적인 로밍에 라인전에서 살짝 밀리는 형국으로 출발했다.  하지만 ‘윌러’ 김정현의 자르반4세가 봇 2대 2 대치 상황, 멋지게 합류하면서 ‘지우’의 코르키가 듀오 킬로 2킬을 챙기면서 먼저 웃는 상황을 만들었다. 기분 좋게 초반을 풀어간 DRX는 11분 드래곤 한타에서도 2킬과 함께 오브젝트를 챙기면서 차이를 더욱 벌렸다.  지우의 코르키가 계속 킬을 올리면서 성장하는 상황에서 농심이 승부수를 띄웠다. 24분 ‘유칼’ 손우현의 신드라를 솎아낸 뒤 기습적으로 바론 버스트를 시도하면서 일발 역전을 놀렸다. 그러나 DRX는 숫자가 하나 부족한 4대 5 한타를 압도하면서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2.08. 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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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지우’ 정지우, ‘농심전만 기다렸어요’

[OSEN=종로, 고용준 기자] 8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2026 LCK컵 플레이-인 최종전 DRX와 농심의 5전 3선승제 경기가 열린다.  지난해까지 농심에서 뛰다가 DRX로 트레이드된 원딜 ‘지우’ 정지우가 친청팀 농심과 일전을 준비하고 있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2.08. 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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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윌러’ 김정현, ‘잘 할 수 있지? 내 손을 믿자’

[OSEN=종로, 고용준 기자] 8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2026 LCK컵 플레이-인 최종전 DRX와 농심의 5전 3선승제 경기가 열린다.  DRX 정글러 ‘윌러’ 김정현이 경기 전 자신의 손을 바라보면서 각오를 다잡고 있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2.08. 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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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칼’ 손우현, ‘조선제일검을 믿으세요’

[OSEN=종로, 고용준 기자] 8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2026 LCK컵 플레이-인 최종전 DRX와 농심의 5전 3선승제 경기가 열린다.  DRX 미드 ‘유칼’ 손우현이 경기 전 손을 풀고 있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2.08. 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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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윌러’ 김정현, ‘DRX의 꽃미남 입니다’

[OSEN=종로, 고용준 기자] 8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2026 LCK컵 플레이-인 최종전 DRX와 농심의 5전 3선승제 경기가 열린다.  DRX 정글러 ‘윌러’ 김정현이 경기 전 손을 풀고 있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2.08. 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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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비티 세림x태영, 'GOOD BOY' 완벽 재해석..GDx태양도 감탄할 듯

[OSEN=선미경 기자] 그룹 크래비티(CRAVITY) 멤버 세림, 태영이 독보적인 퍼포먼스로 '불후의 명곡' 무대를 완벽하게 접수했다. 세림과 태영은 지난 7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2026 오 마이 스타 특집'의 대미를 장식했다. 두 사람은 장동우와 함께 세대를 뛰어넘는 호흡을 보여줬고 하나로 뭉친 선후배간의 폭발적인 시너지를 입증했다.  무대에 앞서 세림은 장동우와의 만남에 대해 "지금 이렇게 같이 무대를 설 수 있을 거라곤 생각도 못 할 정도로 우상이었다"고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태영은 "아마도 모든 팀들이 저희 다음에는 무대 하고 싶지 않을 거다"라며 남다른 자신감과 당당함으로 무장해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본격적인 무대에 나선 세림과 태영은 현장 관객들을 향해 "함께 놀아주셔야 한다. 일어나달라"며 흥을 유도했고, 장동우와 '짱.세.영'이라는 팀명으로 GD X TAEYANG의 '굿 보이(GOOD BOY)' 무대를 선보였다. 이들은 원곡에 크래비티만의 폭발적인 에너지와 트렌디한 무드를 덧입힌 무대를 펼쳤고, 장동우와의 케미스트리로 스테이지를 가득 채우며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몰입감을 선사했다.  열정과 패기가 깃든 무대를 마친 후 세림은 "상상 이상으로 너무 재밌어서 저희도 무대를 즐기게 됐다. 관객분들도 잘 즐겨 주셔서 감사하다"고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고, 세 사람은 뜨거운 포옹으로 훈훈한 마무리를 지었다. 세림과 태영이 속한 크래비티는 지난 7일부터 오늘(8일)까지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26 크래비티 팬 콘서트 '비티 페스타'(2026 CRAVITY FAN CONCERT 'VITY FESTA')'를 개최하고 팬들을 만난다. /[email protected] [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방송 화면 캡처.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2.08. 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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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발레리나 염다연, 로잔발레콩쿠르 준우승

스위스 로잔발레콩쿠르에서 한국인 발레리나 염다연(17)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로잔발레콩쿠르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청소년 발레 콩쿠르로 꼽힌다. 염다연은 7일(현지 시간) 스위스 로잔 보리외 극장에서 열린 결선에 참여한 결선 진출자 21명 중 2위가 됐다. 1위는 미국인 발레리노 윌리엄 가입스(18)가 차지했다.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열린 본선에는 예선을 통과한 81명이 참가했으며, 이중 한국인은 19명으로 단일 국가 기준 최다를 기록했다. 염다연은 중학생 때부터 발레 영재로 불리며 정몽구 재단의 후원을 받았다. 현재는 예고 진학 대신 부친 염지훈 원장이 운영하는 발레 학원에서 내공을 키우고 있다. 그는 본상 시상에 앞서 진행된 특별상에서도 관객상을 받았다. 현장에서 무용수들의 공연을 본 관객들이 뽑은 인기상 격이다. 염다연 외에도 결선에 오른 한국 무용수는 5명으로, 전원이 본상을 받았다. 신아라(7위), 김태은(10위), 방수혁(11위), 손민균(12위), 전지율(14위)가 수상해 장학금을 받는다. 로잔발레콩쿠르는 바르나, 잭슨, 모스크바, 파리 콩쿠르와 함께 세계 5대 발레 콩쿠르로 꼽힌다. 15~18세 학생만 참가할 수 있고, 입상자들은 연계된 해외 발레단이나 발레학교에 진학 가능해 무용수들의 등용문으로 불린다. 지난해 박윤재가 한국인 발레리노 최초로 우승했으며, 1985년 강수진 현 국립발레단장이 한국인 최초로 입상했다. 최혜리([email protected])

2026.02.08. 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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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컵] ‘지우 슈퍼 캐리’ DRX, 예상 깨고 27분만에 기선 제압

[OSEN=종로, 고용준 기자] 전문가 중 맥스 앤더슨 한 명만 DRX의 우위를 예상했을 뿐이었다. 나머지 13명이 농심의 우세를 점쳤지만, 먼저 웃은 팀은 DRX였다. DRX가 친정팀 농심을 상대로 이를 악문 ‘지우’ 정지우의 10킬 캐리를 앞세워 27분만에 플레이-인 최종전 기선을 제압했다.  DRX는 8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6 LCK컵 플레이-인 최종전 농심과 1세트 경기에서 10킬 1데스 6어시스트로 눈부시게 활약한 정지우의 특급 캐리에 힘입어 27분 38초만에 26-7로 승리, 세트스코어를 1-0으로 만들었다.  선픽으로 레드 진영에 자리잡은 DRX는 유나라를 선픽한 이후 아지르와 노틸러스, 판테온과 그웬을 차례대로 선택해 조합을 완성했다. 농심은 암베사와 오리아나, 말파이트 이후 루시안과 브라움으로 조합을 꾸렸다.  하루 전 DK전에서 무리한 바위 게 싸움으로 초반 스노우볼이 무너졌던 것과 달리 DRX는 라인전 단계부터 힘을 실어 농심을 공략했다. 지우의 유나라가 신들린 듯한 움직임으로 킬을 시작부터 쓸어담은 DRX는 19분 이전에 글로벌골드 격차를 1만까지 벌리며 사실상 승기를 굳혔다.  유나라의 화력쇼가 ‘스카웃’의 오리아나에 한 차례 멈췄지만, DRX의 우위는 변함없었다. 큰 어려움 없이 바론 버프를 챙긴 DRX는 우위를 이어가면서 압박했다. 수세에 몰렸던 농심이 봇에서 대회전에 나섰지만, 에이스를 허용하면서 1세트가 정리됐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2.08. 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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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리치’ 이재원, ‘나만 잘하면 DRX는 PO 가요’

[OSEN=종로, 고용준 기자] 8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2026 LCK컵 플레이-인 최종전 DRX와 농심의 5전 3선승제 경기가 열린다.  DRX 탑 라이너 ‘리치’ 이재원이 진지하게 경기 전 손을 풀고 있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2.08. 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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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지우’ 정지우, ‘친정 팀 농심, 꼭 이길 겁니다’

[OSEN=종로, 고용준 기자] 8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2026 LCK컵 플레이-인 최종전 DRX와 농심의 5전 3선승제 경기가 열린다.  지난해까지 농심에서 뛰다가 DRX로 트레이드된 원딜 ‘지우’ 정지우가 친청팀 농심과 일전을 준비하고 있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2.08. 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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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스카웃’ 이예찬, ‘초집중 상태’

[OSEN=종로, 고용준 기자] 8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2026 LCK컵 플레이-인 최종전 DRX와 농심의 5전 3선승제 경기가 열린다.  농심의 미드 ‘스카웃’ 이예찬이 경기 전 집중해서 최종 점검을 하고 있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2.08. 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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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리헨즈’ 손시우, ‘마이크 테스트, 서포터예요’

[OSEN=종로, 고용준 기자] 8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2026 LCK컵 플레이-인 최종전 DRX와 농심의 5전 3선승제 경기가 열린다.  농심의 베테랑 서포터 ‘리헨즈’ 손시우가 경기 전 마이크를 점검하면서 최종 점검을 하고 있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2.08.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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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보·아·라’ 빛난 밀라노…'문화강국' 이탈리아 200분에 녹였다

이탈리아가 수십 세기 동안 쌓아 올린 문화유산에 대한 200여분의 헌사였다. 지난 6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산시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개막식 얘기다. 레오나르도 다빈치(다)의 작품에서 착안한 성화대, 테너 안드레아 보첼리(보)가 부르는 오페라 아리아, 패션 거장 조르지오 아르마니(아)를 추모하는 런 웨이, ‘라 스칼라’(라) 발레 아카데미 무용수들의 공연….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문화 아이콘들이 한데 어우러져, 이번 올림픽의 주제인 ‘조화(Armonia)’의 메시지를 구현했다. 올림픽 개막식의 하이라이트라 할 성화 점화부터 남달랐다. 개회식 연출자 마르코 발리치는 다빈치의 작품 ‘매듭(Knot)’에서 영감을 얻은 구(球) 형태의 성화대를 밀라노의 ‘평화의 아치’(아르코 델라 파체·Arco della Pace)와 코르티나담페초 ‘디보나 광장’(Piazza Dibona) 두 곳에 설치했다. ‘평화의 문’ 성화 점화는 알베르토 톰바와 데보라 콤파뇨니가, ‘디보나 광장’은 소피아 고자가 담당했다. 셋 다 올림픽 알파인 스키 종목에서 ‘금빛 질주’를 펼친 이탈리아의 스포츠 영웅들이다. 점화 순간, 푸른 구 모양의 성화대가 두 개의 태양처럼 붉은 빛으로 강렬하게 타 올랐다. 단일 올림픽에서 두 개의 성화대가 동시에 점화된 건 처음. 이번 올림픽이 사상 최초로 6개 도시에서 분산 진행된다는 점을 강조한 연출로 보인다. 이날 성화 봉송 주자들을 경기장에서 반긴 건 이탈리아 출신 테너 안드레아 보첼리였다. 30년 넘게 오페라와 대중음악을 아우르며 세계 무대에서 활약, 9000만장 이상의 음반을 판매한 보첼리는 이날 이탈리아의 작곡가 자코모 푸치니의 오페라 ‘투란도트’ 속 아리아 ‘네순 도르마(Nessun Dorma·아무도 잠들지 말라)’를 불렀다. 네순 도르마는 또 다른 이탈리아의 전설 루치아노 파바로티가 20년 전 토리노 동계올림픽 개회식 무대에서 피날레를 장식했던 노래이기도 하다. 파바로티가 이후 건강 문제로 다시 무대에 오르지 못하며 당시 공연이 그의 마지막 무대가 됐다. 이날 보첼리가 절정 부분의 가사 “빈체로(Vincero·승리하리라)”를 부르는 순간, 미리 경기장에 도착해있던 봉송 주자들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성화를 건네받았다. 동시에 무대를 둘러싼 조명이 차례로 켜졌고, 환한 빛 속의 6만여 관객들이 박수와 환호로 화답했다. 개회식은 이탈리아의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퍼포먼스로도 눈길을 끌었다. 개회식 초반에는 이탈리아 국기 입장식과 함께 지난해 9월 별세한 이탈리아 패션계 거장 조르지오 아르마니를 기리는 런웨이가 진행됐다. 수십 명의 모델들은 아르마니가 디자인한 의상을 입고 입장했다. 옷 색은 이탈리아 국기에 담긴 초록·흰색, 빨간색 셋으로 통일했다. 색깔 별로 줄 지어 등장한 모델들이 경기장을 횡단하자 이탈리아 국기가 움직이는 듯한 효과가 연출됐다. 세계적인 오페라 극장 ‘라 스칼라’의 발레 아카데미 무용수 70여명은 이탈리아의 신고전주의 조각가 ‘안토니오 카노바’의 조각상 ‘큐피드와 프시케’를 주제로 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큐피드와 프시케’는 1787년부터 1793년 사이에 조각된 작품으로 신인 큐피드가 키스로 인간인 프시케를 깨우는 찰나의 순간을 포착한 작품이다. 성대한 개막식으로 문을 연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은 8개 종목, 16개 세부 종목 등 총 116개의 금메달을 놓고 22일까지 펼쳐진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 선수 71명 등 총 130명의 선수단을 파견하고 금메달 3개와 종합 순위 10위 이내를 목표로 삼고 있다. 최민지(choi.minji3)

2026.02.08. 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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