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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 네 번째 EP 'Normal Life' 발매..평범함의 새로운 정의

[OSEN=지민경 기자] 싱어송라이터 블라(blah)가 평범함을 새롭게 정의했다. 블라는 지난 11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네 번째 EP 'Normal Life'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Youth'는 이상을 좇아 스스로를 가꾸는 과정을 솔직하게 받아들이는 순간을 담은 곡으로, 블라 특유의 섬세하면서도 감성적인 보컬이 매력적인 R&B 장르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허재혁이 지원사격에 나서 블라와 연기 시너지를 발휘했다. 허재혁과 블라는 각각 의사와 환자로 분해, 통제되지 않는 감정의 폭발을 그리며 곡이 지닌 감정선을 더욱 극대화시켰다. 'Normal Life'는 블라가 있는 그대로의 일상을 다시 바라보게 된 순간에서 출발한 앨범이다. 화려함이나 멋에 대한 갈망이 아닌, 삶을 이루는 다양한 감정을 담담히 끌어안으며 평범함의 의미를 새롭게 조명했다. 블라는 작지만 분명한 감정의 변화들, 그리고 그 안에 깃든 자신만의 회복의 방식에 이야기하며 성장해 가는 과정을 보여줬다. 특히, 블라는 전작들에 이어 이번 앨범의 제작 전반에 직접 참여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블라는 수록곡 전곡의 작사, 작곡, 편곡은 물론 기타, 베이스, 드럼, 스트링 어레인지까지 소화하며 한계 없는 음악적 스펙트럼을 과시했다. 'Normal Life'에는 타이틀곡 'Youth'를 포함해 'Falling for You (feat. Yves)', '빈틈', 'All The Pain', 'Love'까지 총 5곡의 다채로운 장르가 수록됐다. 한편, CJ문화재단이 지원하는 '튠업'의 25기 아티스트 블라의 네 번째 EP 'Normal Life'는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파익스퍼밀 지민경([email protected])

2026.02.11.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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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키, 英 NME '2026 에센셜 이머징 아티스트 100' 선정

[OSEN=선미경 기자] 그룹 키키(KiiiKiii)가 외신 호평 속에 컴백 열기를 끌어올렸다. 키키(지유, 이솔, 수이, 하음, 키야)는 지난 11일 영국의 음악 전문 매거진 NME가 발표한 '2026 에센셜 이머징 아티스트 100(The NME 100: Essential emerging artists for 2026)'에 이름을 올렸다. 'NME 100'은 매년 전 세계 음악 평론가와 저널리스트들이 참여해 글로벌 음악 신에서 두각을 드러낼 신진 아티스트 100팀을 선정하는 리스트로, 키키는 해당 명단에 오르며 차세대 글로벌 주자로서 이들의 영향력과 가능성을 입증했다. NME는 "키키는 지난해 데뷔 이후 젊고, 개성 넘치는 매력을 앞세워 Z세대 감성을 더한 음악으로 전 세계에 향수를 불러일으키려는 시도를 이어왔다"며 "자신들의 첫걸음을 축하하는 'DEBUT SONG(데뷔 송)'부터 80년대 신스팝에서 영감을 받은 'DANCING ALONE(댄싱 얼론)'까지, 이 5인조 K팝 그룹은 북적이는 일상 속 즐거움을 선사하는 팀임을 빠르게 증명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는 데뷔 초부터 전해온 키키 특유의 유쾌함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잘 보여주는 대목이다. 키키의 이런 글로벌 영향력은 지난해부터 이어졌다. 이들은 지난해 연말 NME에서 '댄싱 얼론'으로 '2025 베스트 K-팝 송 25선(The 25 best K-pop songs of 2025)'에 오르며 작품성을 인정받았고, 미국 'Stardust' 매거진에 '2026년 주목해야 할 신인 10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구글은 연말 데이터 분석 프로젝트 'Year in Search’를 통해 키키가 2025년 글로벌 '브레이크아웃' 검색어 중 '케이팝 데뷔(KPop Debuts)' 카테고리 상위 6팀에 이름을 올렸다고 발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유수의 글로벌 지표를 입증하듯, 키키는 지난달 26일 발매된 미니 2집 '델룰루 팩(Delulu Pack)'의 타이틀곡 '404 (New Era)'로 연일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404 (New Era)'는 발매 16일 만인 지난 10일 멜론 TOP100 차트 1위에 오른 이후, 오늘(12일) 오전 8시 기준 멜론 TOP100 차트 1위와 HOT100 1위, 일간 차트(2월 10일 기준) 3위를 기록하며 굳건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키키는 멜론 2월 1주 차 주간인기상 1위를 차지했고, 유튜브 뮤직 일간 차트(2월 9일 기준)와 주간 차트(1월 30일~2월 5일), 애플 뮤직 인기 차트와 ‘오늘의 TOP 100: 대한민국’, 인기 앨범 차트까지 모두 1위에 올랐다. 뿐만 아니라 한국 스포티파이 데일리 차트 최고 1위, 벅스 실시간 차트(12일 오전 8시 기준) 및 주간 차트(2월 2일~2월 8일) 1위에 올랐고, 바이브, 플로 등에서도 상위권을 유지하며 차트 위 입지를 확실히 다지고 있다. 무대 위 성과 역시 눈부시다. 키키는 MBC every1, MBC M '쇼! 챔피언'에서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MBC '쇼! 음악중심'에서 컴백 후 첫 지상파 1위 트로피를 거머쥐며 음악방송 2관왕에 올랐다. 연일 이어지는 기록과 활약 속에 키키는 외신 호평까지 더해 '글로벌 루키'로 우뚝 섰다.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과 독보적인 '젠지미'로 자신들만의 색을 확실히 각인시킨 이들의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키키는 오늘(12일) 오후 6시에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404 (New Era)' 무대를 이어간다. /[email protected] [사진]NME 공식 홈페이지.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2.11.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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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말 컴백하는 블랙핑크 신곡, 국중박서 하루 일찍 듣는다

그룹 블랙핑크의 새 앨범을 국립중앙박물관(국중박)에서 발매 하루 전에 들을 수 있게 됐다. 관람객들은 블랙핑크 멤버들이 한국어·영어·태국어로 녹음한 전시 설명을 듣고, 멤버들의 사진이 담긴 엽서도 받을 수 있다. 12일 블랙핑크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국중박은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과 함께 '국중박 X 블랙핑크' 프로젝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해당 기간 국중박 외관은 블랙핑크와 이번 프로젝트를 상징하는 분홍색 조명으로 장식된다. 메인 로비에 위치한 광개토대왕릉비에서는 미니 3집 ‘데드라인(DEADLINE)’ 전곡 음원을 미리 들어볼 수 있는 리스닝 세션이 26일부터 진행된다. 앨범 발매를 하루 앞두고 시작되는 사전 청취는 오는 19일 오후 8시 오픈되는 네이버 예약 신청자를 대상으로 하며, 발매 시점인 27일 오후 2시 부터는 박물관 운영 시간 동안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멤버들은 대표 유물 8종에 대한 오디오 도슨트 프로그램에도 참여한다. 블랙핑크 멤버인 지수와 제니는 한국어, 로제는 영어로, 리사는 태국어로 음성 도슨트에 참여한다. 이와 함께 블랙핑크가 소개하는 유물과 멤버 사진이 담긴 한정 수량 엽서도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국중박과 대규모 협업을 하는 K팝 아티스트는 블랙핑크가 최초다. 유홍준 국중박 관장은 “이번 협업은 박물관이 지켜온 문화유산을 오늘의 언어로 풀어내 더 많은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박물관을 찾고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시도”라며 “국중박은 앞으로도 세대와 국경을 넘어 세계 시민과 문화로 소통하는 열린 박물관으로서 다양한 협업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YG엔터테인먼트는 “음악과 문화 유산의 경계를 아우르는 신선한 시도인 만큼 글로벌 팬덤뿐 아니라 문화업계 관계자, 대중의 마음까지 폭넓게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블랙핑크의 미니 3집 '데드라인'은 오는 27일 오후 2시 발매된다. 타이틀곡 '고(GO)'를 비롯해 선공개곡 '뛰어(JUMP)', '미 앤드 마이(Me and my)', '챔피언(Champion)', 'X보이(Fxxxboy)'까지 총 5개 트랙이 수록됐다. 최민지(choi.minji3)

2026.02.11.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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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 유럽 투어 전 도시 '매진'..2개 도시 추가 개최 확정

[OSEN=지민경 기자] 가수 이브(Yves)가 유럽 투어 전 회차를 매진시키며, 막강한 글로벌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이브는 오는 4월 유럽 투어 'YVES EUROPE TOUR'에 나서는 가운데 맨체스터, 베를린, 암스테르담, 파리, 쾰른, 뮌헨, 바르샤바 등 전 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현지 내 폭발적 인기를 가늠케 했다.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이브는 기존 안내된 공연장보다 더 큰 규모의 공연장으로 장소를 옮긴다. 나아가 이브는 5월 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5월 3일 마드리드에서 2회차 공연을 추가 개최하며 더욱 많은 현지 팬들과 호흡할 채비를 마쳤다.  이브는 확장된 스케일 속에 견고해진 음악 세계를 무대 위에 그려내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존재감을 더욱 각인시킬 전망이다. 특히, 이브는 지난 2024년 진행된 '2024 YVES APPLE CINNAMON CRUNCH TOUR IN EUROPE'으로 유럽 5개 도시를 열광시킨 데 이어, 약 1년 만에 두 배에 가깝게 투어 규모를 확장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 추후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한편, 이브의 유럽 투어 'YVES EUROPE TOUR'는 오는 4월 16일 영국 맨체스터에서 막을 올린다. /[email protected] [사진] 파익스퍼밀 지민경([email protected])

2026.02.11.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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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LCK 산증인' 강동훈 감독, 아이치-나고야 AG LOL 대표팀 감독 선임

[OSEN=고용준 기자] '롤챔스'로 불리던 원년 2012년부터 KT의 지휘봉을 잡았던 2024년까지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의 산증인 '히라이' 강동훈 전 KT 감독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LOL팀 사령탑으로 선임됐다.  한국e스포츠협회(이하 KeSPA는 12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e스포츠 지도자로 선임된 4인을 공식 발표했다. 지난 2010년부터 지금까지 여러 e스포츠 종목에서 수많은 선수를 발굴해 온 강동훈 감독은 2012년 IM부터 2019년까지 DRX의 전신인 킹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KT를 이끌면서 LOL에서도 한획을 그은 지도자.  LOL 종목에서는 본인만의 육성 시스템을 도입해 좋은 유망주들을 다수 키워냈다.  LCK 2회 우승과 2019 리프트라이벌즈 우승, 2018 MSI 준우승, 2017 롤드컵 8강, 2023 롤드컵 8강 등의 성과를 냈다.  KeSPA는  지난해 12월부터 국가대표 선발 및 운영규정에 따라 e스포츠 국가대표 지도자 공개 모집을 실시했다. 경기력향상위원회는 지원서류와 개별 면접을 바탕으로 후보자의 전문성(훈련계획서 및 지도 역량), 국내외 대회 입상 경력, 태도 및 가치관(국가적 사명감, 도덕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각 모집 부문별로 지도자 1인을 추천했고, 이후 KeSPA 이사회 최종 심의를 거쳐를 지도자를 선발했다.  강동훈 LOL 감독 외에 e스포츠 다른 종목 국가대표 지도자로는 대전격투: 강성훈(스피릿제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윤상훈(농심), 복수종목(그란투리스모7, 이풋볼 시리즈-PC·모바일, 뿌요뿌요 챔피언스): 정명훈 감독이 선임됐다.  강성훈·윤상훈 감독은 지난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이어 연임됐으며, 정명훈 감독은 2009 하노이 실내아시안게임 은메달리스트로서 풍부한 국제대회 경험을 바탕으로 개인전으로 치러지는 3개 세부종목을 복수로 담당할 예정이다. 지도자 선발을 마친 e스포츠 국가대표팀은 앞으로 경기력향상위원회가 정한 종목별 선수단 구성 방안에 따라, 지도자와 함께 본격적인 선수 선발에 착수한다. LOL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종목은 차출 방식으로 대표 선수를 구성하며, 스트리트파이터6, 철권8, 더 킹 오브 파이터즈 XV, 아너 오브 킹즈, 제5인격, 그란투리스모7, 이풋볼 시리즈(PC/모바일), 뿌요뿌요 챔피언스 종목은 선발전을 통해 선수를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적으로 선발될 e스포츠 국가대표 선수는 총 37명이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2.11.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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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팀, 4월 21일 미니 3집 'We on Fire'로 컴백[공식]

[OSEN=선미경 기자] 그룹 &TEAM(앤팀)이 오는 4월 21일 일본 미니 3집 'We on Fire'로 돌아온다. 2025년 한 해 동안 한국과 일본에서 각각 밀리언셀러를 달성한 이들이 또 한 번 글로벌 무대를 향한 도전의 불씨를 지핀다. &TEAM(의주, 후마, 케이, 니콜라스, 유마, 조, 하루아, 타키, 마키)은 12일 0시 팀 공식 SNS에 'We on Fire' 로고 모션을 공개하며 컴백을 알렸다. 영상은 어둠 속에서 연기와 불꽃이 일렁이는 가운데 금속성 질감의 'We on Fire' 로고를 전면에 내세운다. 이어 아홉 멤버의 낮은 속삭임(We on Fire)이 더해져 긴장감을 자아낸다. &TEAM은 지난해 10월 28일 발매한 한국 데뷔 앨범 'Back to Life'로 국내에서도 존재감을 확고히 했다. 'Back to Life'는 발매 첫 일주일(10월 28일~11월 3일, 한터차트 기준) 동안 총 122만 2022장 판매됐으며, 써클차트 2025 연간 차트에서는 누적 출하량 133만 1733장을 기록해 10위에 올랐다.  &TEAM은 이 앨범으로 미국 빌보드 차트(2025년 11월 29일 자)에도 첫 입성했다. 'Back to Life'는 '월드 앨범' 5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12위, '톱 앨범 세일즈' 13위에 자리하며 주요 세부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러한 인기를 바탕으로 &TEAM은 스트리밍, 음반·음원 판매량, 라디오 방송 지표, 소셜미디어 반응 등 다양한 지표를 종합해 집계하는 '이머징 아티스트(Emerging Artists)'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소속사 YX 레이블즈는 "팬분들이 보내주신 응원과 사랑에 힘입어 한층 성장한 &TEAM의 뜨거운 2026년을 기대해 주셔도 좋다"라며 "'We on Fire'는 그 시작이 되는 앨범인 만큼 최상의 음악과 무대를 보여드릴 것"이라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사진]YX 레이블즈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2.11.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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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VS’ 우승자 박종민, 월간 공연 프로젝트 ‘Four Nights’ 시작

[OSEN=김채연 기자] 가수 박종민이 월간 공연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박종민은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매월 한 차례씩 소규모 공연 프로젝트 ‘Four Nights(4개의 밤)’를 개최한다. 프로젝트의 첫 공연은 오는 3월 7일 서울 마포구 살롱문보우에서 열린다. ‘Four Nights’는 계절의 결을 따라 흐르는 네 개의 밤을 테마로 진행된다. 박종민은 어쿠스틱 중심의 라이브를 통해 관객과 한층 가까운 거리에서 음악과 이야기를 친밀하게 나눌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말보다 노래로 먼저 감정을 전하는 박종민의 정체성을 무대 위에서 더욱 선명하게 보여주기 위해 기획됐다. 대형 무대가 아닌 소규모 공간에서 진행되는 만큼, 그의 보컬과 기타 연주, 호흡까지 온전히 만날 수 있는 소통형 공연이 될 전망이다. 또한 ‘Four Nights’는 월별로 서로 다른 부제를 통해 공연의 감정선과 장면을 달리하면서도, 하나의 서사로 완성된다. 3월 첫 공연의 부제는 ‘봄비 내리던 밤’으로, “봄비가 내리던 밤, 말 대신 노래가 흐르던 날”이라는 문장과 함께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린다. 이어 4월의 부제는 ‘꽃잎 흩날리던 밤’으로 “꽃잎이 흩날리던 밤, 마음은 더 천천히 흔들렸다”라는 메시지를 음악으로 풀어낸다. 5월의 부제는 ‘초록이 번지던 밤’으로 “번지는 건 색이 아니라, 감정의 결이었다”, 6월은 ‘여름 전야의 밤’으로 “여름이 오기 전, 가장 깊은 밤으로 향하던 날”이라는 메시지를 각각 공연에 담아낼 예정이다. 박종민의 월간 프로젝트 ‘Four Nights’의 포문을 여는 첫 공연은 3월 7일 오후 5시 서울 마포구 살롱문보우에서 열리며, 티켓 예매는 2월 12일 오후 7시 온라인 예매처 멜론 티켓을 통해 오픈된다. 4, 5, 6월 공연의 상세 일정 및 장소, 예매 오픈 등 추가적인 정보는 추후 공식 SNS에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Mnet ‘초대형 노래방 서바이벌 VS’ 우승자로 이름을 알린 박종민은 자신만의 고유한 음악색과 활동 반경을 확장하기 위해 독립 레이블 ‘Label A’로 소속을 옮기고 새로운 챕터를 시작한다. 최근 더블 싱글 ‘BEYOND 22(비욘드 22)’를 발매하고 자작곡 ‘사랑한다 말을 하지 못해서’, 청춘의 성장기를 노래한 ‘Find(파인드)’를 선보였다. /[email protected] [사진] Label A 제공 김채연([email protected])

2026.02.11.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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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컵 프리뷰] '도장깨기' 나선 DN 수퍼스, 이번 상대는 피어엑스

[OSEN=고용준 기자] 선수 개개인의 이름값에 비해 성적을 내지 못해 조롱의 대상이었던 DN 프릭스가 환골탈태했다. 이제는 도장깨기의 주역으로 거듭난 DN 수퍼스가 플레이-인에서 KT와 농심에 이어 장로 그룹 1위 피어엑스와 플레이오프 첫 관문에서 격돌한다.  2026 LCK컵 플레이오프 1주차가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12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다.  플레이-인에서 DN 수퍼스는 이변과 파란의 주인공이었다. 1라운드에서 KT를 2-0으로 꺾고 그룹 대항전 개막전 패배를 설욕한 데 이어 2라운드에서는 농심을 상대로 1세트를 내주고도 2, 3세트를 가져가면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KT전 1세트에서는 억제기 3개가 모두 파괴되고 1만 골드까지 벌어졌던 경기를 뒤집는 등 LCK컵 그룹 대항전에서의 아쉬운 모습을 지워내는 경기력을 보여줬다. 2전 전승으로 플레이-인을 통과한 DN 수퍼스의 다음 관문은 ‘장로 그룹 1위’ 피어엑스다. 피어엑스는 LCK컵 초반부터 바텀 라이너 ‘디아블’ 남대근을 성장시키면서 뒷심을 강화하며 승승장구했다.  올해 들어 이와 같은 운영 방식을 더욱 고도화한 결과 남대근은 LCK컵 1주 차에서 골드킹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피어엑스는 그룹 대항전에서 바론 그룹의 젠지와 T1을 제외한 모든 팀을 잡아내며 장로 그룹 1위을 차지해 플레이오프에 직행했다. 플레이-인이 끝난 뒤 피어엑스는 DN 수퍼스를 플레이오프 첫 상대로 지목했다. 두 팀은 5전 3선승제로 진행된 ‘슈퍼 위크’에서 같은 시드로 맞대결을 펼쳤고 피어엑스가 3-1로 승리했다. 피어엑스가 우위를 점할 것이라 예상되지만 플레이-인을 거치면서 경기력이 업그레이드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DN 수퍼스이기에 슈퍼 위크와는 다른 결과가 나올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피어엑스가 DN 수퍼스를 선택하면서 디플러스 기아(DK)와 DRX의 재대결도 성사됐다. 두 팀은 플레이-인 2라운드에서 한 차례 맞붙었고 DK가 2-0으로 완승하며 플레이-인 1번 시드다운 경기력을 보여준 바 있다.  DK는 LCK컵 그룹 대항전을 3승 2패로 마치며 장로 그룹 2위에 올랐다. 젠지와 T1을 제외한 상대를 모두 잡아내며 승수를 쌓았고 피어엑스와 장로 그룹 1위를 다투며 꾸준히 좋은 경기력을 보여왔다. 다만 슈퍼 위크에서 T1에게 0-3으로 패하며 상위권 팀과의 격차를 확인한 만큼 플레이오프 첫 경기에서 장로 그룹 2위다운 경기력을 증명해야 하는 입장이다. DRX는 그룹 대항전을 2승 3패, 3위로 마무리했지만 플레이-인 최종전에서 농심을 3-0으로 셧아웃시키면서 상승세를 타고 있다. 다만 DRX에게 DK는 ‘통곡의 벽’이었다. 2022년 LCK 서머 2라운드에서 승리한 이후 DRX는 DK와 LCK 상대 전적에서 15연패를 당하고 있다. 이번 LCK컵 플레이-인에서도 초반부터 킬을 내주면서 0-2로 패한 바 있다.   5전 3선승제로 진행되는 플레이-인에서 DRX가 달라진 경기력을 보여줄지 디플러스 기아가 또 한 번 DRX의 발목을 잡으면서 상대 전적을 16연승으로 늘릴지 주목할 만하다. 2026 LCK컵 플레이오프는 12일 피어엑스와 DN 수퍼스의 경기로 출발한다. 13일에는 DK와 DRX가 대결하며 14일과 15일에는 승자조 2라운드가 진행된다. 플레이오프 1번 시드인 젠지와 2번 시드인 T1이 2라운드에 선착했으며 플레이오프 1번 시드인 젠지가 12일과 13일 경기에서 승리한 팀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14일 경기를 치른다. 15일에는 T1이 남아 있는 팀과 대결한다.  2026 LCK컵 플레이오프는 12일부터 15일, 19일부터 22일 롤파크에서 진행되며 전 경기 5전 3선승제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된다. 플레이오프에는 젠지, T1, 피어엑스, DK, DN 수퍼스, DRX 총 6개 팀이 진출했다.  오는 28일과 3월 1일에는 홍콩 카이탁 아레나에서 LCK컵 결승진출전과 결승전을 진행한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2.11.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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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9 신인’ 네이즈, 日 대표 음악 방송까지 접수

[OSEN=김채연 기자] 신인 보이그룹 NAZE(네이즈)가 일본의 대표 음악 방송까지 진출한다. 네이즈(카이세이, 윤기, 아토, 턴, 유야, 김건, 도혁)는 오는 16일 일본 지상파 방송사 TBS의 간판 음악 프로그램인 'CDTV 라이브! 라이브!(CDTVライブ!ライブ!)'에 출연한다. 아직 정식 데뷔도 하지 않은 네이즈가 일본 지상파 대표 음악 방송에 출연을 확정한 것은 극히 이례적이다. 특히 'CDTV 라이브! 라이브!'는 최근 보이넥스트도어, 아일릿, NCT WISH, 아이브, 제로베이스원 등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 내에서도 상당한 인지도와 화제성을 갖춘 여러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연 소식을 알린 간판 음악 방송이다. 네이즈는 데뷔 전임에도 불구하고 해당 프로그램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면서 막강한 글로벌 잠재력과 주목도를 증명했다. 이날 네이즈는 'CDTV 라이브! 라이브!'에서 TBS 드라마 'DREAM STAGE(드림 스테이지)'의 주제곡 'BABYBOO(베이비부)' 무대를 풀버전으로 선보이며 일본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음악 방송을 통해 '본캐' 네이즈의 매력적인 퍼포먼스가 현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네이즈는 탄탄한 능력치와 청량한 에너지, 신인답지 않은 무대 장악력으로 완성형 아이돌로서 존재감을 각인시킬 계획이다. 앞서 네이즈는 TBS의 '연말 올스타 체육대회 (大晦日オルスタ育祭)', 'SASUKE 2025', '세계를 비교해보면 (世界くらべてみたら)', '도어x도어 퀘스트 (ドアxドア クエスト)', '와타나베 나오미의 0박 바캉스 (渡直美のニッポン0泊バカンス)' 등 다양한 스포츠 및 여행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일본 시청자들에게 다재다능한 매력을 알렸다. 또한 네이즈는 일본 TBS 금요드라마 'DREAM STAGE'에서 데뷔를 꿈꾸는 연습생 역할로 출연하며 성공적인 첫 인상을 남겼다. 'DREAM STAGE'는 일본뿐만 아니라 국내 방송사 tvN, OTT TVING(티빙)에서도 편성되며 네이즈의 연기를 만날 수 있다. 'DREAM STAGE' 방영과 더불어 각종 방송은 물론, 일본 현지 공연, 광고계에서도 주목 받고 있는 네이즈의 행보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편, 네이즈는 C9엔터테인먼트의 신인 보이그룹으로 2026년 정식 데뷔를 준비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TBS 제공 김채연([email protected])

2026.02.11. 18:28

[공식] 제로베이스원, 5인조 그룹된다..“장하오·리키·김규빈·한유진 새 도약” (전문)

[OSEN=김채연 기자] 그룹 제로베이스원이 5인 체제로 팀을 재편한다. 장하오, 리키, 김규빈, 한유진은 팀을 떠난다. 12일 소속사 웨이크원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멤버 성한빈, 김지웅, 석매튜, 김태래, 박건욱 5인은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제로베이스원으로서 새로운 시즌을 함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결정은 당사 아티스트인 석매튜, 김태래, 박건욱을 비롯해, 성한빈과 김지웅, 그리고 이들의 소속사까지 충분한 논의를 거쳐 한 마음으로 뜻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웨이크원 측은 “당사는 5인 체제의 활동이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 동시에, 모든 멤버가 서로의 동반자로서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감해 나가겠다”라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소속사는 “장하오, 리키, 김규빈, 한유진 4인은 정해진 프로젝트 기간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게 됐다. 당사는 이들의 앞날을 응원하며, 새로운 길을 걷게 될 멤버들에게도 변함없는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웨이크원 측은 “제로베이스원이라는 이름 아래 아홉 멤버가 함께 쌓아온 음악적 유산은 특정 시점에 머무르지 않고,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과 가능성으로 확장되며 그 생명력을 이어갈 것”이라며 “비록 활동의 형태에는 변화가 있을 수 있으나, 우리가 함께 나누어 온 가치와 정체성은 변함없이 지속될 것임을 약속드린다”고 했다. 끝으로 소속사는 “이미 공지된 바와 같이 ‘2026 ZEROBASEONE WORLD TOUR [HERE & NOW] ENCORE’ 공연은 아홉 명의 멤버 모두가 함께 무대에 올라 팬 여러분을 만날 예정”이라며 “향후 세부적인 활동 계획은 정리되는 대로 상세히 안내해 드리겠다”고 전했다. 이하 웨이크원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웨이크원입니다. 먼저 ZEROBASEONE(제로베이스원)을 향해 언제나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시는 ZEROSE를 비롯한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시간, 아홉 명의 멤버가 하나의 이름 아래 함께 써 내려온 찬란한 여정은 팬 여러분의 뜨거운 지지가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그 소중한 기록을 바탕으로, ZEROBASEONE은 이제 새로운 장을 맞이하고자 합니다. 멤버 성한빈, 김지웅, 석매튜, 김태래, 박건욱 5인은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ZEROBASEONE으로서의 새로운 시즌을 함께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이번 결정은 당사 아티스트인 석매튜, 김태래, 박건욱을 비롯하여, 성한빈과 김지웅, 그리고 이들의 소속사까지 충분한 논의를 거쳐 한 마음으로 뜻을 모았습니다. 당사는 5인 체제의 활동이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 동시에, 모든 멤버가 서로의 동반자로서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감해 나가겠습니다. 장하오, 리키, 김규빈, 한유진 4인은 정해진 프로젝트 기간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당사는 이들의 앞날을 응원하며, 새로운 길을 걷게 될 멤버들에게도 변함없는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ZEROBASEONE이라는 이름 아래 아홉 멤버가 함께 쌓아온 음악적 유산은 특정 시점에 머무르지 않고,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과 가능성으로 확장되며 그 생명력을 이어갈 것입니다. 비록 활동의 형태에는 변화가 있을 수 있으나, 우리가 함께 나누어 온 가치와 정체성은 변함없이 지속될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이미 공지된 바와 같이 ‘2026 ZEROBASEONE WORLD TOUR [HERE & NOW] ENCORE’ 공연은 아홉 명의 멤버 모두가 함께 무대에 올라 팬 여러분을 만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ZEROBASEONE 멤버들에게 따뜻한 응원과 많은 기대 부탁드리며, 향후 세부적인 활동 계획은 정리되는 대로 상세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김채연([email protected])

2026.02.11. 18:15

[단독] YG 양현석 "빅뱅 GD와 블랙핑크 제니, 또 뽑습니다" 5년만 단독 인터뷰

[OSEN=최이정 기자] 길고 긴 침묵을 깨고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가 5년여 만에 언론과의 인터뷰로 말문을 열었다. 오랫동안 언론 접촉을 끊다시피 했던 양현석 총괄은 기자가 매년 보낸 인사 문자들에도 답이 없다가 불쑥 통화 연결을 했다.  "몇 년째 문자를 주셨는데 인사 한 번은 드려야될 것 같아서..최근 수 년 동안은 한 달에 한 두 차례 외부 약속에 참석하는 게 전부입니다. 스튜디오에 박혀서 낮밤 없이 일에 몰두하면 마음이 편해요. 제2의 GD(지드래곤)과 제니를 하루빨리 세상에 내놓고 싶은 욕심뿐입니다."  이제는 월드클래스에서도 톱 오브 톱으로 손꼽히는 빅뱅의 GD는 그가 13세 때 양현석 총괄이 홍대 언더힙합씬을 통해 발굴해 낸 천재 아티스트다. 현재 세계 K팝 시장을 장악한 블랙핑크의 제니 또한 멤버 오디션과 별도로 자신이 직접 발로 뛰어 찾아낸 신인 출신이다. 그런 그가 다시 한번 YG 오디션의 영광과 부흥을 외치면 일선에서 직접 진두지휘에 나선 것이다.  양 총괄은 현재 YG의 이번 오디션에 응시한 지구촌 수 만여명 후보생들 중에서 옥석을 가리는 작업에 직접 참여하고 있다. 이번 스페셜 오디션의 접수 마감이 2월말인 사실을 감안할 때 응시생 수는 훨씬 더 늘어날 전망이다. 대형 기획사가 주최하는 오디션의 특성상 까마감일 직전에 신청자들이 몰리는 까닭이다.  특히 양현석 총괄이 직접  팔을 걷어 붙친 만큼  역대급 참가자들로 스페셜 오디션이 만원을 이룰 것이라는 게 오디션 관계자들의 예상 이다. 이에 따라 양 총괄은 "자녀들을 맡기려는 부모들의 마음을 헤아려 오디션 선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K팝 YG를 이끄는 책임자로서의 무게와 각오를 분명히 했다.  "부모들이 YG를 믿고 어린 자녀들을 보내는 일인 만큼, 내가 직접 봐야 되지 않겠나. 낙타가 바늘구멍을 통과해야 할 정도로 어렵고 치열한 과정을 거쳐 스타를 꿈꾸는 아이돌 후보들이다. 그렇다면 그에 걸맞은 심사 과정과 지원이 반드시 뒤따라야 하지 않겠나. 나는 이들에게 ‘성공할 수 있다’는 가능성과, 그 가능성을 끝까지 함께 지켜주겠다는 믿음과 신뢰를 주고 싶다. GD와 제니처럼 어린 인재를 찾아다녔던 그 당시의 열정이 내 속에서 다시 활활 타오르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YG 오디션은 양 총괄에게 하나의 중요한 시험 무대다. 그는 수많은 후보생들의 서류 심사부터 시작해, 말 그대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하나하나 세심하게 들여다보고 있다. 그는 "K팝이 세계 팝시장의 주류가 됐고, 한국 대형 기획사들에 지구촌 아티스트 꿈나무들이 몰려든다고 해서 사무실에 앉아 마냥 기다린다면 결코 제2의 GD와 제니는 탄생하지 않는다"라며 "30여 년 경력 어부도 아무런 준비 없이 그냥 바다로 나가지 않는다. 쌓아놓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어류의 움직임을 예측하고 분석한 뒤 배를 띄우지 않겠는가"라고 말했다. 인재 발굴에 있어 ‘기다림’이 아닌 ‘움직임’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양 총괄은 향후 계획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밝혔다. 그는 “1년 안에 YG의 새로운 IP를 두세 개 만들어내는 것이 목표다. 여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만큼 외부와의 연락도 거의 끊다시피 하고 있다. 오랜 시간 연락을 주고받아온 기자의 문자에 답하지 못한 것이 마음에 걸려, 새해 인사를 겸해 직접 전화를 걸었다. 약속을 거의 잡지 못할 만큼 밤낮없이 바쁜 건 사실이다"라며 현재 YG가 ‘창작’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상황임을 짐작하게 했다. 지난 연말부터는 YG 송캠프(Song Camp)를 열어 약 70여 명의 아티스트들과 동시에 작업을 진행 중이다. 양 총괄은 "스튜디오만 10개를 열고 있다. 해외 아티스트들 역시 수십 명이 출입국을 반복하며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최근 회사 영상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던 이벤트를 잠시 건너뛰게 된 것도, 바로 이런 배경 때문이다"라고 현 상황을 설명했다.  지난 해  11월 부터 1월까지 석달동안 그는 미국과 한국에서  대규모 솔캠프를 진행, 국내외 최고 수준의 프로듀서들과  곡작업에  매진해 왔는데   이역시 신인 데뷔 프로젝트를 앞당기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양현석 총괄의 인터뷰 발언을 새겨보면 YG가 지금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지를 분명히 보여준다. 출발선에는 ‘오디션’이 자리했고, 전사적인 ‘올인’ 체제 속 인재 발굴부터 제작실행까지 한 호흡으로 이어지는 지금, YG의 새로운 장은 또 한번 열리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YG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2.11.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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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JNJM, 양면 서사의 시작..'BOTH SIDES'

[OSEN=선미경 기자] 그룹 NCT JNJM(엔시티 제노재민,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시네마틱 티징이 연일 화제다.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NCT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 NCT JNJM 첫 미니앨범 ‘BOTH SIDES’(보스 사이즈)의 무드 필름과 티저 이미지는 ‘양면성’을 테마로, 대립과 공존의 경계에 선 두 멤버의 서사를 멀티 엔딩 형식으로 풀어내며 단편 영화 같은 몰입감을 자아냈다. 무드 필름 1편에서는 평범한 회사원으로 보이던 제노와 재민이 서로의 수상한 행동을 감지하며 의심을 키우고, 극적인 추격과 대치 끝에 두 사람의 운명을 결정할 동전을 던지는 장면으로 마무리되며 과연 두 사람이 어떤 결과를 맞이할지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동전 각 면(SIDE)의 결과가 이어진 2, 3편에서는 서로의 장점으로 결핍을 보완하며 ‘아이코닉한 라이벌’로 진화하는 결말과 조직을 떠나 자유를 선택하는 또 다른 결말이 전개되며 이번 앨범으로 펼쳐갈 두 멤버의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또 함께 공개된 이미지는 질서 정연하고 시크한 제노와 자유분방하고 거침없는 재민의 대비를 선명하게 담아, 이번 앨범의 콘셉트를 직관적으로 보여주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NCT JNJM의 첫 미니앨범 ‘BOTH SIDES’는 오는 23일 오후 6시에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되며, 동명의 타이틀곡 ‘BOTH SIDES’를 포함한 총 6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2.11.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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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스, 워싱턴 D.C→클리블랜드 공연 성료미주 투어 순항 중

[OSEN=최이정 기자] 그룹 유니스(UNIS)의 미주 투어가 반환점을 돌았다. 유니스(진현주, 나나, 젤리당카, 코토코, 방윤하, 엘리시아, 오윤아, 임서원)는 현재 데뷔 첫 미주 투어인 '2026 UNIS 1ST TOUR : Ever Last'(2026 유니스 1ST 투어 : 에버 라스트, 이하 'Ever Last')를 진행 중이다. 유니스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투어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 최근에는 워싱턴 D.C, 샬럿, 애틀랜타, 잭슨빌, 뉴욕, 클리블랜드 공연까지 성공적으로 마쳤다. 매 공연마다 유니스는 'SUPERWOMAN(슈퍼우먼)'과 '너만 몰라', 'SWICY(스위시)' 등의 대표곡 퍼레이드로 팬들의 떼창을 이끌어냈다. 여기에 평소 무대에서 볼 수 없는 수록곡과 커버 무대까지 다채로운 구성을 더해 보는 즐거움을 극대화했다. 남다른 팬 사랑도 돋보였다. 여덟 멤버는 공연 중간중간 영어로 진심 어린 인사를 건네기도 하고, 무대 곳곳에서 팬들과 눈을 맞추는 등 적극적인 소통으로 관객과 하나 되는 공연을 완성했다. 'Ever Last'는 유니스의 데뷔 첫 미주 투어라는 점에서 글로벌 팬들의 기대가 컸던 바다. 여덟 멤버는 특유의 러블리한 에너지와 퍼포먼스로 현지를 물들이며 '글로벌 대세' 진가를 입증해 나가고 있다. 미주 7개 도시에 유의미한 발자취를 남긴 유니스는 시카고 공연으로 투어 후반부에 돌입한다. 이어 이들은 오타와, 댈러스, 부에노스아이레스, 산티아고, 멕시코시티를 거쳐 로스앤젤레스에서 'Ever Last'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email protected] [사진] F&F엔터테인먼트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2.11.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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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T 킥오프 프리뷰] '돌풍의 주역' 농심, 킥오프 우승할까...T1과 DRX 운명은

[OSEN=고용준 기자] 2026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킥오프에서 무패행진을 거듭하며 돌풍의 주역이 된 농심이 마스터스 산티아고행 1번 시드를 노린다. 젠지가 탈락한 가운데 또 다른 한국 팀인 T1과 DRX도 중위조와 하위조에서 마스터스 산티아고 티켓에 도전한다.  4주간 숨가쁘게 달려온 2026 VCT 킥오프가 대미를 장식할 4주 차 경기 일정을 12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상암 e스포츠 전용경기장 숲(SOOP) 콜로세움에서 진행한다.  이번 대회 최고의 이변을 일으키고 있는 농심이 13일 열리는 상위조 결승전에 나선다. 지난 어센션 ‘전승 우승’ 이후에도 기세를 이어가며 가장 먼저 마스터스 산티아고 진출을 확정지을 수 있는 팀으로 성장했다. 새로 영입된 ‘Rb’ 구상민이 수비 안정성을 높인데다 ‘담비’ 이혁규가 팀에 기동력과 화력을 더해 대회 내내 뛰어난 공수 밸런스를 보여준 농심은 팀 시크릿과 T1, 풀 센스를 차례로 격파하며 상위조 결승전에 선착하는 등 새롭게 개편한 로스터의 저력을 성공적으로 선보였다. 그들의 다음 상대는 렉스 리검 퀀이다. 두 팀은 지난해 세 차례 맞대결을 펼친 바 있으며 농심이 2승 1패로 상대 전적에서 앞선다. 세 번의 경기 모두 마지막 세트까지 가는 '풀 세트 접전'을 치렀을 정도로 매번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농심 레드포스가 렉스 리검 퀀을 꺾는다면 트리플 엘리미네이션 상위조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VCT 퍼시픽 팀들 가운데 가장 먼저 마스터스 산티아고행 티켓을 손에 넣는다. 같은 날 열리는 중위조 결승 진출전에서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T1과 데토네이션 포커스미가 격돌한다. T1은 최근 젠지, DRX에 이어 천적이었던 페이퍼 렉스까지 역전승으로 제압하며 팀 분위기가 최고조에 달해 있다. 데토네이션 포커스미 역시 젠지를 상대로 창설 이후 첫 완승을 거둔 이후 중위조에서 연승 가도를 달리며 확실한 복병으로 평가받고 있는 만큼 두 팀의 대결은 한 치의 양보도 없는 치열한 승부가 될 전망이다. T1은 데토네이션 포커스미와의 경기에서 승리를 가져오더라도 상위조 결승전에서 패한 팀과 중위조 결승전을 한 번 더 치러야 한다. 하지만 상위조 결승전에서 어떤 상대가 중위조로 내려오든 T1은 두 팀과의 상대 전적에서 모두 우세를 보이고 있어 2번 시드 자리를 차지할 확률이 높다는 평가다. 하위조는 12일 DRX와 페이퍼 렉스의 맞대결이 펼쳐지는 4라운드 경기로 마지막 주차의 포문을 연다.  두 팀 모두 퍼시픽 리그를 상징하는 전통의 강호로 손꼽히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예기치 못한 패배를 겪으며 하위조까지 밀려나는 우여곡절을 겪었다. DRX는 대회 초반 불안한 모습으로 2패를 기록해 탈락 위기에 몰렸고 페이퍼 렉스 역시 렉스 리검 퀀과 T1에 연패를 당하며 하위조로 내려오게 됐다. 2025년 DRX와 페이퍼 렉스의 상대 전적은 단 1승 차이로 팽팽하다. 최근 경기에서는 DRX가 페이퍼 렉스에게 승리한 바 있다. 하지만 팬들 사이에서는 승패가 번갈아 나타나는 이른바 ‘퐁당퐁당 징크스’에 따라 이번에는 페이퍼 렉스가 승리할 차례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다. 하위조 일정은 12일 4라운드를 시작으로 15일 하위조 결승전까지 이어지는 일정으로 진행되며 중위조에서 내려오는 팀들과 하위조 생존 팀들 간의 물러설 수 없는 승부가 예고돼 있다. 게다가 각 조의 최종 승자가 가려지는 결승전은 5전 3선승제로 진행된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2.11.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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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민영 피아니스트 카네기홀 독주회

피아니스트 노민영(사진)이 오는 3월 2일(월) 맨해튼 카네기홀 와일 리사이틀홀에서 피아노 독주회를 갖는다.   노민영은 이번 독주회에서 ▶레라 아우어바흐 루트비히의 알프스의 꿈 ▶로베르 슈만 크라이슬레리아나 ▶클리프턴 캘린더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소나타 2번 내림 B단조, 작품번호 36 등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연주한다.   프로그램은 뉴욕에서 초연되는 미국 작곡가의 작품을 포함해 클래식 레퍼토리와 현대 예술음악 작품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카네기홀은 노민영의 독주회에 대해 “피아니스트 노민영이 이번 독주회에서 연주하는 프로그램은 현대 음악과 고전 거장들의 작품을 조화롭게 엮어 수 세기에 걸친 영향과 창조의 흐름을 보여준다”며 “각 작품은 창조적 영감이 어떻게 혁신으로 발전하는지를 보여주며, 청중에게 새로운 창조의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평했다.   특히 프로그램에서 연주될 현대 음악 작곡가 클리프턴 캘린더는 플로리다주립대 작곡과 교수로 재직하며, 학술지 Journal of Mathematics and Music의 공동 편집장을 맡고 있다. 그의 피아노 작품은 수학적으로 계산된 복잡한 리듬, 양손의 대위법적 운용, 그리고 전위적인 화성이 특징이다.     이번에 독주회를 가지는 노민영은 선화예고와 서울대 음대를 졸업하고 플로리다주립대에서 피아노와 오르간 석사, 음악이론 교수법 과정 수료, 그리고 피아노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독창적인 해석과 폭넓은 레퍼토리로 주목받고 있으며, 현대음악과 고전 레퍼토리를 아우르는 연주자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특히 클리프턴 캘린더의 피아노 작품들을 세계 초연하고, 해당 작품에 관한 박사 논문을 집필하는 등 현대음악 연구와 연주에 힘쓰고 있다.   주요 연주활동으로 노민영은 뉴욕 카네기홀 와일 리사이틀 홀 (Weill Recital Hall), 루비 다이아몬드 콘서트홀 (Ruby Diamond Concert Hall), 크래너트 아트센터 (Krannert Center for the Performing Arts), 푸에르토리코 스타인웨이 협회 (Steinway Society of Puerto Rico), 성남 TLI 아트센터, 야마하 콘서트 살롱, 나음아트홀, IPAC홀 등 국내외 주요 무대에서 독주 및 실내악을 공연했다.     연주회 프로그램과 티켓 구매 등 자세한 내용은 카네기홀 웹사이트(https://www.carnegiehall.org/calendar/2026/03/02/minyoung-rho-piano-0730pm) 참조. 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노민영 피아니스트 카네기홀 독주회 노민영 노민영 피아니스트 피아니스트 노민영 클리프턴 갤린더 피아노 곡 초연 노민영 뉴욕 피아노 독주회

2026.02.11.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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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크리스틴 선, ‘MMCA × LG 올레드 시리즈 2026’ 작가로 선정

국립현대미술관(MMCA)은 12일 ‘MMCA × LG OLED 시리즈 2026’ 참여작가로 김 크리스틴 선(46)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LG전자와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시작된 ‘MMCA X LG OLED 시리즈’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의 개방형 전시 공간인 서울박스에 대형 디스플레이를 설치해 전개하는 장소 특정적 프로젝트다. 김 크리스틴 선은 베를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한국계 미국 작가다. 미국 캘리포니아의 한국인 가정에서 태어난 그는 청각 장애인으로 살아가는 경험을 미술로 구현해 왔다. 사운드와 언어ㆍ드로잉ㆍ퍼포먼스ㆍ영상 등 다양한 매체를 넘나들며 소통의 구조와 사회적 관계를 탐구해 왔다. 지난해 2~7월 미국 휘트니미술관에서 대규모 서베이 전시를 열었다. 지난해 영국의 미술 전문지 아트 리뷰 선정 ‘2025 아트리뷰 파워 100’ 34위에 오르기도 했다. '프리즈 서울'이 열리는 오는 9월 서울 삼청로 갤러리현대에서 개인전을 열 예정이다. 오는 7월 31일부터 11월 29일까지 작가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애니메이션을 기반으로 한 대형 영상 설치 신작을 선보인다. 양극화된 시대의 정치적 담론이 진전이나 상호 이해 없이 반복되는 상황을 ‘돌과 논쟁하는 것 같은 감각’으로 제시한다. 심사위원단은 “층고 14m로 전시장들이 만나는 공간인 서울박스에 대한 높은 이해도가 좋은 시너지를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언어를 공간화하는 김 크리스틴 선의 작업이 공공 미술관 맥락에서 파급력을 지닐 것”이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심사에는 김성희 국립현대미술관장, 김인혜 학예연구실장, 송수정 전시과장, 김성은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운영부장, 박남희 백남준아트센터 관장이 참여했다. 권근영([email protected])

2026.02.11.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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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 日 데뷔 20주년 기념 영화 OST 'IDENTITY' 오늘(12일) 공개

[OSEN=선미경 기자] 그룹 동방신기(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오늘(12일) 일본 새 싱글 ‘IDENTITY’(아이덴티티)를 발표했다. 동방신기의 일본 싱글 ‘IDENTITY’는 오는 20일 현지 개봉 예정인 일본 데뷔 20주년 기념 영화 ‘東方神起 20th Anniversary Film 「IDENTITY」’(동방신기 20th 애니버서리 필름 「아이덴티티」)의 OST로, 12일 0시 각종 글로벌 음악 사이트에서 음원 발매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번 신곡은 소중한 사람들과 여러 벽을 넘어 형성된 유대감이 바로 ‘나다움’이자 ‘돌아올 자리’라는 의미를 담은 만큼, 동방신기가 오랜 시간 함께 걸어온 여정을 되돌아보게 해 일본 데뷔 20주년의 마지막을 한층 의미 있게 장식했다. 또 이번 동방신기 일본 데뷔 20주년 기념 영화는 일본 극장에서 상영되는 동방신기의 첫 작품으로,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의 솔직한 인터뷰를 비롯해 동방신기 공연 실황 무대까지 대형 스크린으로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어 현지 팬들의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동방신기 오는 4월 25~26일 양일간 요코하마 닛산 스타디움에서 ‘東神起 20th Anniversary LIVE IN NISSAN STADIUM ~RED OCEAN~’(동방신기 20th 애니버서리 라이브 인 닛산 스타디움 ~레드 오션~)을 개최, 해외 아티스트 사상 ‘최초이자 최다’ 닛산 스타디움 공연 기록을 경신하며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갈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2.11.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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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기준을 세우다…『사람의 품격』 출간

━ 관계 속에서 드러나는 인간의 깊이! 『사람의 품격』은 책장을 덮은 뒤에도 조용하지만 오래도록 뇌리에 남는 책이다. 저자는 빠른 답을 요구하는 시대 한가운데서, 느린 기준이 왜 필요한지를 묵직한 질문 하나로 우리 앞에 내놓는다. 그 질문은 개인의 삶을 넘어 조직과 사회를 성찰하는 자리에서도 충분히 논의될 만한 내용으로, 책 전반에 걸쳐 세밀하게 스며 있다. 이 책의 문장들은 단정하고 지적이며 결코 가볍지 않다. 독자를 설득하려 들기 보다 스스로를 돌아보게 만들고 말투를 고치기보다 먼저 태도를 묻는다. 기술을 제시하기보다는 삶의 기준을 세우도록 이끈다. ‘변명하지 않는 언어’, ‘약자에게 보이는 태도’, ‘물러날 줄 아는 책임’과 같은 장들은 개인의 인격 차원을 넘어, 조직과 사회가 어떤 원리로 유지되는지를 깊이 사유하게 만든다. 여기서 품격은 개인의 미덕에 머무르지 않고, 공동체를 지탱하는 기반으로 확장된다. 이 책의 설득력은 무엇보다 저자의 삶의 궤적과 글의 내용이 어긋나지 않는 데서 나온다. 대학 강단과 복지 현장, 중앙 행정을 거쳐 온 경험은 그의 문장을 과장도 냉소도 없이 단단하게 만든다. 그는 이상적인 인간상을 강요하지도 세상을 낙관하지도 않는다. 다만 화려한 언어 대신 기준을 세우는 태도가 결국 사람을 남기고 공동체를 지탱해 왔다는 믿음을 차분히 보여줄 뿐이다. 특히 이 책은 기업인과 교수 선생님들이 읽어야 할 필독서이다.

2026.02.11.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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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미니 3집 발매 기념 국립중앙박물관 'K팝 최초' 협업 성사

[OSEN=선미경 기자] 그룹 블랙핑크가 미니 3집 [DEADLINE] 발매를 기념해 음악을 넘어 문화유산으로도 영역을 확장, 글로벌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12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는 오는 26일부터 내달 8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과 함께 '국중박 X 블랙핑크'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K팝의 역사를 써내려온 블랙핑크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뮤지엄의 만남인 데다, 글로벌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까지 공식 파트너로 힘을 보탠 특별한 협업이다. 해당 기간 라이팅 이벤트를 진행, 국립중앙박물관 외관은 블랙핑크와 이번 프로젝트를 상징하는 핑크빛으로 물든다. 여기에 멤버들은 대표 유물 8종에 대한 오디오 도슨트에 참여해 한국 문화유산의 안내자 역할을 톡톡히 해낼 예정이다. 메인 로비인 역사의 길에 위치한 광개토대왕릉비에서는 미니 3집 전곡 음원 리스닝 세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중 일부는 스포티파이 프리미엄 이용자를 위한 특별한 세션으로 운영된다. 발매를 하루 앞두고 시작되는 사전 청취는 오는 19일 오후 8시 오픈되는 네이버 예약 신청자를 대상으로 하며, 27일 오후 2시 발매 이후부터는 박물관 운영 시간 동안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국립중앙박물관과 공식적인 대규모 협업을 전개하는 것은 K팝 아티스트 중 블랙핑크가 최초다. 음악과 문화 유산의 경계를 아우르는 신선한 시도인 만큼 글로벌 팬덤뿐 아니라 문화업계 관계자, 대중의 마음까지 폭넓게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블랙핑크의 미니 3집 [DEADLINE]은 오는 27일 오후 2시에 발매된다. 타이틀곡 'GO'를 비롯 선공개곡 '뛰어(JUMP)', 'Me and my', 'Champion', 'Fxxxboy'까지 총 5개 트랙이 수록됐다. 앞서 YG 측은 "[DEADLINE]이라는 제목처럼 '되돌릴 수 없는 최고의 순간들', 그리고 '이 순간 가장 빛나는 블랙핑크의 현재'로 가득 채워진 앨범이 될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2.11.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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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2025년 연결 매출 4650억 원...전년比 26%↓, 영업손실 396억 원

[OSEN=고용준 기자] 2025년 신작 준비와 글로벌 투자 확대에 몰두했던 카카오게임즈가  전년 대비 약 26% 감소한 연결 매출을 발표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11일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을 적용한 2025년 연간 매출 약 465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약 26% 감소했으며, 영업손실은 약 396억 원이다. 2025년 4분기 매출은 약 98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26% 감소했으며, 영업손실은 약 131억 원으로 나타났다. 2025년에는 신작 출시 공백 및 글로벌 투자 확대 영향이 실적에 반영됐다. 회사는 비핵심 사업을 축소하고 핵심 사업인 ‘게임’ 중심으로 사업 방향을 재정비, 구조적 기반을 강화해왔다. 올해는 재원 운용의 유연성을 기반으로 장르 및 PC온라인, 콘솔 등으로의 플랫폼 확장을 본격화한다. 특히 대형 게임의 완성도 및 시장 검증을 거쳐 하반기부터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는 파이프라인을 가시화하며 성장 모멘텀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1분기에는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를 모티브로 한 모바일 캐주얼 게임 ‘슴미니즈(SMiniz)’를 선보이며 글로벌 팬덤 캐주얼 장르를 라인업에 추가한다. 이후 대형 신작 ‘오딘Q’와 ‘아키에이지 크로니클’을 통해 ‘오딘’과 ‘아키에이지’ 등 핵심 IP를 PC온라인·콘솔 등 글로벌 플랫폼으로 확장한다. 아울러  전략 어드벤처 RPG ‘던전 어라이즈’,  2.5D MMORPG ‘프로젝트 OQ’,  오픈월드 좀비 생존 시뮬레이터 ‘갓 세이브 버밍엄’, 서브컬쳐 육성 시뮬레이션 ‘프로젝트 C’ 등 다채로운 신작도 순차 공개할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 한상우 대표는 "지금까지 다져온 구조 개편을 바탕으로 준비 중인 신작들을 가시화할 예정”이라며, “게임 개발에 역량을 끌어모아 자체 IP 확장뿐 아니라, 플랫폼, 장르, 지역 별 다변화된 웰메이드 신작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2.1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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