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지민경 기자] 하츠투하츠(Hearts2Hearts)가 내년 2월 첫 팬미팅을 연다. 하츠투하츠는 2026년 2월 21~22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26 Hearts2Hearts FANMEETING ’(2026 하츠투하츠 팬미팅 <하츠 투 하우스>)를 개최한다. 이번 팬미팅은 하츠투하츠가 S2U(하츄, 공식 팬클럽명)를 소셜 클럽에 초대하는 콘셉트로 멤버들의 다채로운 매력을 만날 수 있는 다양한 무대, 코너와 게임이 펼쳐질 예정이며, 하츠투하츠가 지난 2월 24일 데뷔 후 처음 선보이는 단독 팬미팅이자 데뷔 1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인 만큼 팬들의 높은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더불어 이번 공연의 티켓 예매는 멜론티켓에서 진행되며, 12월 17일 오후 8시에 팬클럽 선예매가, 19일 오후 8시에 일반 예매가 오픈된다. 한편, 하츠투하츠는 최근 ‘2025 MAMA AWARDS’(2025 마마 어워즈)에서 베스트 뉴 아티스트 상을 포함한 3관왕을 차지, 신인상 6관왕을 달성하는 등 ’2025년 최고의 신인’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오는 13일 ‘2025 MUSIC BANK GLOBAL FESTIVAL IN JAPAN’(2025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인 재팬), 20일 ‘The 17th Melon Music Awards, MMA2025’(멜론뮤직어워드 2025), 25일 ’2025 SBS 가요대전’ 등 각종 연말 무대 및 시상식에 참석한다. /[email protected] [사진] SM엔터테인먼트 지민경([email protected])
2025.12.10. 22:14
[OSEN=선미경 기자] 그룹 골든차일드(Golden Child) 멤버 이장준과 홍주찬이 특별한 연말을 선사한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11일 정오 공식 SNS를 통해 이장준과 홍주찬의 2025 겨울 팬미팅 '위시(WISH)' 2차 포스터를 깜짝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공개된 포스터는 이장준과 홍주찬이 세련된 슈트를 입고 앉아 있는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포스터 속 두 사람은 블랙과 버건디 컬러의 럭셔리한 슈트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댄디한 매력과 훈훈한 비주얼을 뽐내고 있다. 또 화려한 연말 파티를 연상케 하는 홀리데이 무드까지 더하며, 앞서 팬미팅 개최 소식과 함께 선보인 1차 포스터와 또 다른 매력으로 얼마 남지 않은 팬미팅에 대한 글로벌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이장준과 홍주찬은 '위시' 속 다채로운 무대와 코너를 준비하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두 사람이 함께 선보이는 첫 단독 팬미팅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 더 가깝게 팬들과 교감하고 소통하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위시'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개최되는 파티인 만큼, 팬들을 위한 스페셜 이벤트도 펼쳐질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이장준과 홍주찬의 2025 겨울 팬미팅 '위시'는 오는 20일 서울 강남구 슈피겐홀에서 오후 1시와 6시 2회 공연으로 개최되며, 예스24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2025.12.10. 22:08
[OSEN=고용준 기자] 엔씨소프트 신작 '아이온2'가 전 서버 이용자가 사용하는 ‘월드 거래소’ 신규 추가했다. '월드 거래소'는 기존 서버 거래소와 병행 운영할 예정이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10일 신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아이온2’가 10일 정기 업데이트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하고, 크리스마스 시즌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아이온2 개발진은 전날 공식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월드 거래소 ▲클래스 케어 ▲어비스 및 필드 보스 밸런스 조정 ▲크리스마스 이벤트 등 주요 업데이트 사항을 소개했다. 전 서버 이용자가 함께 사용하는 ‘월드 거래소’가 새롭게 열린다. 월드 거래소는 기존 서버 거래소와 병행해 운영되며, 거래량이 많은 특성에 따라 서버 거래소 대비 2배의 거래 세금이 적용된다. 각 거래소별로 최대 10개까지 물품을 등록할 수 있고, 등록 수수료는 동일하다. 신규 서버 ‘포에타’와 ‘이스할겐’은 기존과 동일하게 단일 거래소만 이용할 수 있다. 전방위 클래스 케어가 순차 진행된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검성, 수호성, 마도성, 치유성의 공격력 증가 최대치와 피해 증폭 비중이 달라 발생한 불균형을 바로잡는다. 모든 클래스의 그로기 스킬 특화 중 ‘재시전 시간 감소 효과’도 변경된다. 이용자 요구가 높았던 콘텐츠도 개선된다. 어비스 보스는 리스폰 시간이 절반으로 줄고, 어비스의 정예 몬스터는 ‘은 훈장 조각’을 새롭게 드랍한다. 필드 보스는 두 배 빠르게 등장하며 체력도 상향된다. 필드 이벤트와 차원 침공은 플레이 부담을 낮추고 보상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조정된다. 성역 콘텐츠는 중간 보스의 아이템 드랍 확률을 높여 보상 효율을 강화한다. 연말 시즌을 맞아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시작한다. ▲게임에 접속 시 보상을 받는 출석 이벤트 ‘크리스마스 이브 날의 선물’ ▲키나로 구매 가능한 데바 패스 ‘눈 내리는 아트레이아’ ▲이벤트 미션 콘텐츠 ‘얼어붙은 지령서’ 및 이벤트 큐브 ‘루돌프의 선물 상자’ ▲크리스마스 전용 상점 ‘징글벨 페스티벌 상점’ 등이 새롭게 추가된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5.12.10. 22:03
[OSEN=선미경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가 미국 최대 연말 페스티벌 '징글볼 투어'에 나선다. 몬스타엑스는 최근 개최된 '10주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2025(이하 '10주년 AAA 2025')'에서 'AAA 히스토리 오브 K팝'을 포함한 2개의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데뷔 10년 차의 관록을 입증, 그 기세를 몰아 미국 본토를 뜨겁게 달군다. 이들은 오는 12일(이하 현지시각) 뉴욕의 매디슨 스퀘어 가든을 시작으로 15일 필라델피아의 웰스 파고 센터, 16일 워싱턴 캐피탈 원 아레나, 20일 마이애미 캐세야 센터에서 열리는 '2025 아이하트라디오 징글볼 투어(2025 iHeartRadio Jingle Ball Tour, 이하 '징글볼 투어')'에 참석하기 위해 오늘(11일) 미국 뉴욕으로 출국했다. '징글볼 투어'는 미국 최대 미디어 그룹 아이하트라디오가 매년 연말 미국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개최하는 대형 페스티벌로, 그간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해 왔다. 특히, 이번 뉴욕 투어에서는 에드 시런, 르네 랩, 코난 그레이, 알렉스 워런 등 많은 아티스트들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통산 네 번째 ‘징글볼 투어’ 참석을 알리며 뜨거운 연말을 예고한 몬스타엑스의 무대 기대 포인트를 짚어봤다. # 'AAA 히스토리 오브 K팝' 수상 → 네 번째 '징글볼 투어'...데뷔 10년 'K팝 대표 주자'의 저력 몬스타엑스는 '징글볼 투어'에서 'K팝 대표 주자'다운 여유와 관록을 유감없이 선보인다. 출국에 앞서 몬스타엑스는 최근 '10주년 AAA 2025'에서 'AAA 베스트 아티스트', 'AAA 히스토리 오브 K팝' 부문을 수상하며 데뷔 10주년의 독보적인 위상을 공고히 했다. 2018년 K팝 그룹 최초로 징글볼 투어 합류를 시작으로 2019년, 2021년 그리고 올해까지 통산 네 번째 출연을 알린 몬스타엑스는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만큼, 베테랑다운 무대 장악력으로 현장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그간 탄탄한 라이브 실력과 강력한 퍼포먼스로 '믿듣퍼(믿고 듣는 퍼포먼스)' 존재감을 입증해 온 몬스타엑스는 이번 공연에서도 글로벌 팬들에게 잊을 수 없는 무대를 선사하며 더욱 견고한 유대감을 형성할 전망이다. # '베이비 블루' 라이브 최초 공개...무한 스펙트럼 증명 이번 '징글볼 투어'의 기대 포인트는 단연 처음으로 선보이는 미국 디지털 싱글 '베이비 블루(baby blue)' 무대다. 몬스타엑스는 지난 11월 발매 직후 미국 포브스(Forbes), 영국 NME 등 해외 유력 매체의 집중 조명을 받은 '베이비 블루'의 라이브 퍼포먼스를 최초 공개한다. 해당 무대를 통해 몬스타엑스는 그들의 상징이었던 강렬하고 파워풀한 퍼포먼스와는 또 다르게, 감성적이고 부드러운 분위기로 반전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연말 무드를 더해 관객들을 매료시킬 이들의 새로운 매력에 관심이 집중된다. # 美 주요 도시 수놓을 존재감...글로벌 영향력 재확인 뉴욕을 시작으로 필라델피아, 워싱턴, 마이애미까지, 몬스타엑스는 미국 동부 주요 도시를 휩쓸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한다. 그간 미국은 물론 전 세계에서 꾸준한 행보를 이어오며 탄탄한 팬덤을 구축해 온 몬스타엑스는 이번 '징글볼 투어'를 통해 각 도시를 매료시키며 글로벌 저력을 다시금 확인시킬 예정이다. 또한, 내년 1월 30일부터 2월 1일까지 3일간 서울 KSPO DOME에서 펼쳐질 새 월드 투어 '더 엑스 : 넥서스(THE X : NEXUS)'를 앞둔 만큼, 이번 투어는 월드 투어의 열기를 미리 예열하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몬스타엑스는 지난 9월 미니 앨범 '더 엑스(THE X)'를 발매, '빌보드 200' 31위에 오르며 한국 음반으로 해당 차트에 처음 입성하는 쾌거를 거뒀다. 동시에 '월드 앨범(World Albums)', '인디펜던트 앨범(Independent Albums)', '톱 앨범 세일즈(Top Album Sales)',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Top Current Album Sales)', '빌보드 아티스트 100(Billboard Artist 100)' 등 다수 차트에도 진입하며 변함없는 글로벌 영향력을 증명했다. 이처럼, 전 세계의 뜨거운 관심 속 '징글볼 투어'에 나서는 몬스타엑스는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무대로 미국 전역을 달굴 예정이다. 몬스타엑스는 오는 20일까지 뉴욕, 필라델피아, 워싱턴, 마이애미에서 '징글볼 투어'를 이어간다. /[email protected] [사진]아이하트라디오(iHeartRadio) 공식 SNS,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2025.12.10. 21:51
[OSEN=지민경 기자]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미국 빌보드 연간 차트 최정상에 오르며 '글로벌 탑 아티스트' 위상을 재입증했다. 9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빌보드가 공식 홈페이지에 발표한 연간(Year-End) 차트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의 SKZHOP HIPTAPE(스키즈합 힙테이프) '合 (HOP)'(합 (합))과 정규 4집 'KARMA'(카르마)가 월드 앨범 차트에서 나란히 1위와 2위에 올랐다. 지난해 해당 차트에서 '樂-STAR'(락스타), 'ATE'(에이트)로 각 1위, 2위를 차지했던 이들이 다시 한번 차트 최상위권에 자리하고 기세를 높였다. 이 밖에도 월드 앨범 아티스트 1위, 톱 앨범 세일즈 아티스트 2위, 빌보드 200 아티스트 듀오/그룹 4위, 톱 아티스트 듀오/그룹 7위 등 다수 부문 상위권에 차트인하며 존재감을 드러냈고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의 연간 차트에는 'KARMA' 128위, '合 (HOP)' 157위로 두 장의 앨범을 올렸다. 빌보드 연간 차트와 더불어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 에디터가 선정한 '2025년 베스트 케이팝 송'(Best K-Pop Songs of 2025)에도 이름을 올렸다. 지난 8월 발매한 정규 4집 'KARMA'의 타이틀곡 'CEREMONY'(세리머니)가 해당 차트 3위에 랭크되며 스트레이 키즈는 K팝 보이그룹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올 한 해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각종 최초, 최고 성과를 거듭하며 '히스토리 메이커' 입지를 굳혔다. '빌보드 200' 차트 역사 최초 7연속 및 8연속 1위 진입, 전 세계 35개 지역 56회 공연 자체 최대 규모의 월드투어 'Stray Kids World Tour '(<도미네이트>) 성료 등 전방위적 활약을 펼친 스트레이 키즈가 향후 계속해서 그려나갈 찬란한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지민경([email protected])
2025.12.10. 21:51
[OSEN=고용준 기자] 드림에이지 ‘아키텍트: 랜드 오브 엑자일’이 서버 재편을 실시하고 성장 콘텐츠 확장 및 편의성 개선을 진행했다. 드림에이지는 지난 10일 MMORPG ‘아키텍트: 랜드 오브 엑자일(이하 아키텍트)’이 서버 재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게임 구조를 정비하고 서버 간 경쟁·협동 경험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이다. 앞서 드림에이지는 ‘개발자 핫라인’을 통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서버 간 인구 불균형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경우 게임 내 경제가 마비되는 것은 물론이고, 앞으로 보여드릴 ‘인터 서버’ 콘텐츠에서도 제대로 된 경쟁과 협동의 재미를 느끼기 어려울 것이라 판단했다”며 서버 재편 배경을 밝힌 바 있다. 이번 재편을 통해 기존 ‘파하드’ 4·5 서버가 통합돼 총 4개 서버로 운영된다. ‘라그나르’는 기존의 3개 서버를 유지한다. 이외 월드는 각 1~5 서버를 합쳐 6개 서버 구조로 재편됐다. 거래소는 기존의 정책을 유지한다. 서버 재편 후 게임 내 경제 상황을 면밀히 살피며 대응할 예정이다. 세부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아키텍트는 성장 콘텐츠 확장 및 편의성 개선 등을 진행하며 장기 운영 기반을 강화했다. ‘각성’ 12·13페이지가 새롭게 열렸으며 ‘아니마’를 활용한 신규 연구 항목이 추가됐다. 의뢰 대행사 충전권 사용 UX가 개선됐으며, 고대인의 문장 UI/UX 개선에 따라 권능석 비교 기능이 새롭게 제공된다. 아울러 모험가 연맹 연구 일괄 등록 기능도 추가됐다. 또 보스 몬스터 스폰 사이클을 리뉴얼해 콘텐츠 추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플레이 공백을 최소화하고, 지속적인 업데이트 일정을 고려한 구조를 마련했다. 김민규 사업실장은 “이번 업데이트는 아키텍트의 장기적인 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과정이다. 앞으로도 콘텐츠와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개선해 안정적이고 재미있는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5.12.10. 21:27
[OSEN=김채연 기자] 가수 화사(HWASA)가 처음 신설된 ‘빌보드 코리아 핫100’ 차트의 초대 1위 아티스트가 된 소감에 대해 “첫 번째라는 건 항상 의미가 있다”고 기뻐했다. 화사는 최근 빌보드 본사 및 빌보드코리아가 신설한 ‘빌보드 코리아 핫100’ 차트에서 ‘Good Goodbye(굿 굿바이)’로 차트 최초의 1위 가수가 됐다. 관련해 빌보드 측에 이 성과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화사는 “빌보드에서 새로 개설한 ‘빌보드 코리아 핫100’ 차트에서 제가 첫 번째 1위를 하게 돼서 영광스럽다. 모든 ‘첫 번째’라는 건 항상 의미 있는 일인 것 같다. 감사하다”고 밝혔다. 또 곡의 인기에 대한 소감으로 “이 노래가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한 적이 있는데 그 소원이 현실이 된 것 같아 저를 가장 행복하게 한다”고 덧붙였다. ‘Good Goodbye’로 역주행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화사는 ‘빌보드 코리아 핫100’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도 첫 정상에 오르며 의미 있는 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다. 아울러 지난주 43위로 첫 진입한 ‘빌보드 글로벌 200’에서도 11계단 오른 32위에 랭크되며 괄목할 만한 글로벌 상승세도 이어가고 있다. 화사는 11일 발표된 49주차(2025.11.30~2025.12.6) 써클차트에서도 ‘Good Goodbye’로 디지털, 스트리밍, BGM 차트 등에서 지난주에 이어 6관왕을 석권했다. 브레이크 없는 1위 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화사는 싸이가 수장으로 있는 피네이션과 전속계약 체결 후 ‘I Love My Body(아이 러브 마이 바디)’, ‘NA(나)’, ‘Good Goodbye’ 등 독보적 콘셉트가 엿보이는 음악을 선보이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Billboard Korea 유튜브 캡처, 피네이션 김채연([email protected])
2025.12.10. 21:25
[OSEN=고용준 기자] 중국팀들이 호령하던 크로스파이어 e스포츠씬에서 새로운 강자가 등장했다. e스포츠 월드컵(EWC) 2025에서 보여줬던 대약진은 결코 우연이 아니었다. 필리핀 ‘팀 스탈리온(Team Stallions)’이 CFS 2025 그랜드 파이널에서도 가장 먼저 승자 결승에 자신들의 이름을 올리면서 이번대회 ‘다크호스’로 우뚝 섰다. CFS 2025는 스마일게이트가 주최하는 e스포츠 대회로, 2025년 올 한해 크로스파이어 e스포츠 대회에서 최강자를 가리는 자리다. 필리핀 대표로 CFS 무대에 오른 팀 스탈리온은 올해 필리핀 자국 대회는 물론, 국제 무대에서 맹활약하며 더 이상 ‘도전자’가 아닌 ‘우승 후보’로 인식이 바뀌었다. 팀 스탈리온이 글로벌 무대에서 주목을 받기 시작한 것은 EWC 2025였다. 팀 스탈리온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크로스파이어 종목에 필리핀 대표로 출전해 조별 예선에서 브라질 명문 나투스 빈체레를 꺾은 뒤 이어진 8강에서도 브라질의 알 카드시아(Al Qadsiah)를 2-0으로 꺾고 중국팀들과 함께 4강까지 올랐다. 필리핀 세부(Cebu)를 기반으로 자국 리그에서 존재감을 보여주던 팀 스탈리온이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한 최초의 대회로, 이후 다른 나라의 프로 게임팀들이 이들을 바라보는 시선이 완전히 달라졌다. 중국과 브라질 등 전통의 강호들이 밀집한 대결 구도를 깨뜨린 사건이었다. 결과적으로, 이 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CFS 2025 그랜드 파이널에서 팀 스탈리온이 맹활약을 할 수 있는데 큰 밑거름이 됐다. EWC에서의 선전에 이어 팀 스탈리온은 자국 리그에서도 성과를 이어갔다. CFS 지역 결선리그에서 예선부터 결승까지 단 한 세트만 내주고 9경기를 연속 승리하며 CFS 티켓을 따냈다. 특히 지역 라이벌인 EVOS ARc를 만난 결승에서도 3-0으로 특별한 위기조차 없이 완벽한 승리를 따냈다. 이어진 CFS 2025 그랜드파이널에서 팀 스탈리온이 보여준 행보는 ‘성장했다’라는 표현으로는 부족할 정도다. 대회 방식이 바뀌어 조별 예선에서 한 팀만이 플레이오프에 오르는 험로였지만, 팀 스탈리온은 A조에서 스웜프 게이밍(Swamp Gaming)을 상대로 2:0 완승을 거둔 뒤, 중국의 우승 후보 바이샤 게이밍(Baisha Gaming)까지 물리치고 조 1위를 차지했다. 필리핀 팀의 오랜 숙원이었던 중국 팀 격파까지 성공한 것이다. 플레이오프에 오른 팀 스탈리온은 첫 경기에서 대회 시드를 받았던 트위스티드 마인드(Twisted Minds)마저 3-0 스코어를 기록하며, 승자조 준결승까지 파죽지세로 거침없는 행보를 선보였다. 이어 지난 9일 팀 스탈리온은 승자 준결승에서 중국의 에볼루션 파워 게이밍(Evolution Power Gaming)을 만났다. 팀 스탈리온의 상승세가 또 다른 우승 후보인 중국 팀을 만나서 어떤 결과를 낼 것인지 관심이 집중됐다. 이날 경기에서 팀 스탈리온은 풀세트 접전 끝에 3-2 승리를 따내며 가장 먼저 승자전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이제 우승까지는 최대 3경기가 남았다. 남은 경기들도 중국 팀들과의 맞대결이 예상되는 상황. 필리핀에 첫 CFS 왕좌를 가져가기 위해서는 결국 중국 팀들과의 대결에서 살아남아야만 한다. 더 이상 팀 스탈리온은 단순히 한 시즌 반짝한 ‘신데렐라 팀’이라고 평가할 수 없게 됐다. CFS 필리핀 마스터즈와 CFS 2024 지역 결선 등을 거치며, 팀 스탈리온은 필리핀 크로스파이어 e스포츠 무대에서 최상위 자리를 꾸준히 지키며 실전 경험을 쌓았다. 이어 올해 보여준 상승 곡선은, 필리핀 크로스파이어 e스포츠가 더 이상 글로벌 무대에서의 조연이 아니라는 사실을 입증했다. CFS 2025 그랜드 파이널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팀 스탈리온의 남은 일정을 살펴봤을 때 현재 자리가 최종 순위가 될 수도 있다. 그러나 확실한 것은, 올해 필리핀 대표로 팀 스탈리온이 보여준 경기력과 ‘다크호스’로서 성장 스토리는 전 세계 크로스파이어 팬들에게 뚜렷한 인상을 남겼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이들의 질주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5.12.10. 21:16
[OSEN=고용준 기자] 그동안 중국은 크로스파이어에서는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매 대회 최강팀의 영예를 독식하다시피 했다. CFS 2025 그랜드파이널은 전면 개편된 포맷 아래 조별리그부터 예상 밖의 장면이 잇따르며 돌풍과 이변이 계속되고 있다. 특히 필리핀 팀 스탈리온의 돌풍이 거세다. 지난주 그룹 스테이지에서는 필리핀의 팀 스탈리온(Team Stallions)과 EVOS ARc, 중국의 에볼루션 파워 게이밍(Evolution Power Gaming)과 XROCK이 각 조 1위로 플레이오프에 올랐다. 특히 필리핀은 자체 프로리그가 없음에도 두 팀을 8강에 올리며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줬다. 그중 팀 스탈리온은 그룹 스테이지서 중국의 명문 바이샤 게이밍(BaiSha Gaming)을 제압하며 이번 대회의 최대 돌풍으로 주목받고 있다. 해당 팀들은 프로 리그 1위를 차지해 시드를 확보한 트위스티드 마인즈(Twisted Minds), 알 카드시아(Al Qadsiah), 가이민 글래디에이터(Gaimin Gladiators), 올게이머스(ALL GAMERS)와 8강에서 맞붙었다. 지난 주말에 이어 9일 진행된 승자조 경기 결과, 중국의 올게이머스(ALL GAMERS)와 팀 스탈리온(Team Stallions)이 각각 EVOS ARc와 에볼루션 파워 게이밍을 3-2로 제압하며 먼저 승자조 결승전에 진출했다. 시드팀인 올게이머스는 안정적인 운영으로 전력을 입증했고, 팀 스탈리온은 강팀을 연이어 꺾으며 이번 대회의 ‘최대 변수’에서 ‘우승 후보’로 급부상했다. 반면 EVOS ARc, 에볼루션 파워 게이밍, XROCK, 알 카드시아는 패자조로 이동해 결승으로 향하는 기회를 노린다. . 패자조는 단 한 번의 패배로 탈락이 결정되는 만큼, 10일부터 펼쳐질 경기에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이번 대회는 오는 오는 14일 결승전에서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5.12.10. 20:42
[OSEN=고용준 기자] 이제 4팀만 남았다. LOL 최고의 슈퍼스타 ‘페이커’ 이상혁부터 한화생명의 ‘제카’ 김건우, 디플러스 기아(DK)의 대들보 ‘쇼메이커’ 허수, 오랜 LPL 생활을 정리하고 LCK에서 두 번째 도전을 시작한 ‘스카웃’ 이예찬까지 팀의 중심인 미드의 면면만 살펴보아도 화려하다. 국내 유일의 리그 오브 레전드(LOL) 비시즌 컵 대회 ‘2025 LOL KeSPA컵’이 네 팀이 겨루는 4강 결선에 돌입한다. 2025 LOL KeSPA컵은 지난 6일 클라우드 나인(C9)과 젠지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3일간 그룹 스테이지(조별 리그) 일정을 소화했다. 그룹 스테이지 결과 한화생명, DK, T1이 4강에 직행했고, 각 조 2위인 C9, DN 프릭스, 농심이 본선 경쟁 끝에 농심이 한 장 남은 4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우승 팀을 가리는 4강 결선은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서울 상암 SOOP(숲) 콜로세움 e스포츠 전용경기장에서 진행된다. 결선 첫날인 11일에는 오후 3시부터 3판 2선승제로 세 경기가 진행된다. 1경기에서는 디플러스 기아와 농심 레드포스가, 2경기에서는 한화생명e스포츠와 T1이 맞붙으며, 3경기에서는 앞선 두 경기에서 패한 팀 간 경기가 이어진다. 이후 12일 승자조 결승, 13일 패자조 결승, 14일 최종 결승까지 이어지며 최종 KeSAP컵의 주인공을 가린다. 결승경기는 모두 오후 5시부터 5판 3선승제로 치러진다. 우승 팀에는 KeSPA컵 트로피와 상금 6000만 원이 수여되며, 결승 MVP에게는 200만원이 추가로 수여된다. 대회 총상금은 1억 원이다. 결선 티켓은 예스24를 통해 경기 시작 48시간 전부터 경기 시작 시각까지 예매할 수 있다. 13일 패자조 결승전 티켓은 11일 오후 5시, 14일 최종 결승전 티켓은 12일 오후 5시에 오픈된다. 티켓 가격은 일반석 3만 원, 시야방해석 2만 5000 원, 시야제한석 및 휠체어석 2만 원이며, 1인당 최대 2매까지 예매 가능하다. 오프라인 결선 경기 또한 디즈니+에서 단독 중계된다. 결선 경기부터는 아태지역 11곳에 더해 미국에서도 생중계와 다시보기 서비스가 제공되면서, e스포츠 팬들의 관심과 응원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결선 중계는 전용준 캐스터와 김동준·‘클템’ 이현우·‘포니’ 임주완 해설이 맡으며, 인터뷰어로 김옥영 아나운서가 함께한다. 최종 결선에서는 ‘전클동’ 조합을 다시 만나볼 수 있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5.12.10. 20:32
[OSEN=선미경 기자] 가수 적재가 실력파 아티스트로서 이색 행보를 이어가며 2025년을 화려하게 장식하고 있다. 적재는 MBC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에서 첫 번째 OST 주자로 발탁돼 ‘때론 숲이 되어주오, 날 안아주오’를 가창해 작품이 지닌 서사를 풍성하게 완성시켰다. 적재는 이 곡으로 2025년 새해 포문을 감미로우면서도 호소력 짙은 음색으로 열며 시청자들에게 달콤한 매력을 안겼다. 드라마의 매력과 분위기를 배가시키는 히트 목소리로 급부상한 적재는 지난 2월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원경’의 OST ‘단 한 순간’에도 참여하며 브랜드 네임을 공고히 했다. 특히 ‘단 한 순간’은 적재가 작사, 작곡, 편곡한 OST 곡으로 화제를 모아 실력파 아티스트로서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드라마 ‘원경’의 프리퀄 ‘원경: 단오의 인연’에서 원경과 방원 등장에 사용돼 서로 사랑했던 그 시절의 아련한 감정을 담아낸 발라드 곡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소중한 순간을 잊지 않겠다는 다짐과 그리움이 OST에 탁월하게 그려졌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전매특허인 적재의 독보적 목소리도 인상적이라는 반응을 얻었다. 이에 더해 오는 17일 오후 6시에 공개되는 김세정의 싱글 앨범 ‘태양계’에 프로듀서로 참여하며 활동 반경을 더욱 넓힌다. ‘태양계’는 가수 성시경이 지난 2011년 7집 앨범 ‘처음’에서 발표한 동명곡을 김세정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리메이크 곡이다. 적재는 원곡이 지닌 섬세한 감성을 김세정의 독백처럼 풀어내며 호흡과 함께 숨쉬는 느낌에 집중해 프로듀싱했다. 적재만의 디테일한 프로듀싱은 원곡을 애청하는 마니아들의 짙은 감성과 2025년 버전으로 새롭게 접할 리스너들의 호기심을 모두 충족시킬 전망이다. 앞서 적재는 지난 2017년 방송된 SBS Plus 드라마 ‘수요일 오후 3시30분’ OST ‘별보러 가자’로 단숨에 주목을 끌더니 JTBC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 OST ‘그림 같던 날들’, JTBC 드라마 ’18 어게인’ OST ‘기억은 추억이 된다’, 웹툰 ‘바른연애 길잡이’ OST ‘나랑 같이 걸을래’, tvN 드라마 ’지리산’ OST ‘I'm Coming Home’, KBS 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 OST ‘스잔’ 등 화제의 드라마에 감동을 더하는 목소리로 히트곡들을 대거 양산해내며 대중과 더욱 가깝게 호흡했다. 이처럼 적재는 지난 2014년 작사, 작곡, 편곡, 프로듀싱, 노래와 기타 연주까지 선보인 정규 1집 ‘한마디’를 발표한 이래 내놓는 작품마다 완성도 높은 결과물로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어 2026년에도 전천후 아티스트로서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email protected] [사진]어비스컴퍼니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2025.12.10. 19:30
[OSEN=지민경 기자] K팝을 대표하는 프로듀서 테디가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지난 1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5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이하 '콘텐츠 대상') 시상식에서 프로듀서 테디(TEDDY)가 해외진출유공 부문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콘텐츠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콘텐츠진흥원 주관으로 한 해 동안 우수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콘텐츠 수출 활성화 등 국내 콘텐츠 산업 발전을 이끈 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프로듀서 테디는 콘텐츠 수출과 한류 확산, 국제 문화교류 등 글로벌 진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해외진출유공 부문을 수상했다. 빅뱅과 2NE1, 블랙핑크의 음악을 다수 작곡하며 K팝을 대표하는 프로듀서로 자리잡은 테디는 이후 더블랙레이블 설립과 함께 독보적인 개성을 지닌 여러 아티스트를 영입 및 발굴해 왔다. 특히 더블랙레이블의 첫 걸그룹 MEOVV(미야오)와 2025년을 강타한 초대형 신인 ALLDAY PROJECT(올데이 프로젝트)의 데뷔로 음악적 색채를 더욱 공고히 하며 K팝 5세대의 포문을 열었다. 뿐만 아니라 전 세계를 열광시킨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메인 OST를 다수 작곡, K팝을 넘어 K콘텐츠의 위상을 끌어올렸다. 이렇듯 새로운 음악과 콘텐츠 제작으로 K팝의 세계화에 앞장 선 테디의 영향력을 인정해 '콘텐츠 대상' 국무총리표창이 수여됐고, 더블랙레이블 관계자는 "K컬처를 향한 전 세계의 커다란 관심은 엔터테인먼트업계의 기쁨과 행복이고, 그 가치를 인정하고 독려해 주시는 분들 덕분에 더 좋은 콘텐츠가 탄생할 수 있는 것 같다. 더블랙레이블 역시 K콘텐츠의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더블랙레이블 제공 지민경([email protected])
2025.12.10. 19:26
[OSEN=강서정 기자] 배우 김법래가 여장남자로 파격 변신한다. 김법래가 출연하는 뮤지컬 ‘슈가’가 내일(12일) 한전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막한다. 뮤지컬 ‘슈가’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아 온 코미디 영화의 고전 ‘뜨거운 것이 좋아(Some Like It Hot)’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1929년 금주법 시대를 배경으로, 우연히 갱단의 살인을 목격한 두 재즈 뮤지션이 목숨을 구하기 위해 여장을 하고 여성 밴드에 위장 입단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해프닝을 유쾌하게 그린다. 김법래는 ‘슈가’를 통해 지난해 뮤지컬 ‘블러디 러브’ 이후 1년 만에 뮤지컬에 복귀한다. 극 중 순수하고 엉뚱한 베이시스트 ‘제리’ 역할을 맡은 그는 우연치 않게 동료 ‘조’와 범죄 현장을 목격한 후 위협을 피해 ‘다프네’라는 여자로 변신해 밴드 생활을 하게 된다. 앞서 김법래는 뮤지컬 ‘슈가’의 공식 채널을 통해 남성미 물씬 풍기는 ‘제리’와 고혹미 넘치는 ‘다프네’를 찰떡 소화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다프네’로서 유려한 춤선을 뽐내는 그의 모습은 작품의 유쾌하고도 화려한 분위기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노련한 무대 장인 김법래가 선사할 뮤지컬 ‘슈가’는 오는 12일부터 내년 2월 22일까지 한전아트센터에서 만나볼 수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PR컴퍼니 제공 강서정([email protected])
2025.12.10. 19:13
(주)롯데아사히주류(본사 서울특별시, 대표이사 최준영, 미야마 키요시)는 지난 10월 선보인 블랙핑크(BLACKPINK) 멤버 제니 디자인 캔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다른 블랙핑크(BLACKPINK) 멤버들의 패키지도 2025년 12월부터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또한, 내년 봄에는 화이트데이에 맞춰, 멤버 전원이 함께한 스페셜 에디션 디자인 캔도 내보일 예정이다. 아사히 수퍼드라이 500ml 캔에 블랙핑크(BLACKPINK) 멤버들의 디자인을 사용한 한정판 디자인 캔은 정해진 일정에 따라 공개된다. 제니 디자인은 2025년 10월 23일, 로제 디자인은 2025년 12월 11일, 지수 디자인은 2026년 1월 8일, 리사 디자인은 2026년 2월 5일, 블랙핑크(BLACKPINK) 스페셜 디자인은 2026년 3월 공개 예정이다. 모든 상품은 수량 한정으로 공급된다. 블랙핑크(BLACKPINK) 디자인 캔은 지난 10월 제니 디자인 공개 이후, 로제(11월), 지수(12월), 리사(1월) 순으로 선보일 예정이었으나, 일본 아사히맥주 사에 대한 사이버 공격의 영향으로 한국으로의 상품 공급이 일시적으로 중단되어 부득이하게 공개 일정을 변경하게 되었다. 각 멤버의 패키지 공개 일정에 맞춰, TV 광고 외에도 무대 뒤 멤버들의 모습과 준비 과정을 그린 스페셜 영상을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 등의 SNS를 통해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세계 50개국 이상에서 사랑받고 있는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 ‘아사히 수퍼드라이’는 세계적으로 활약하는 브랜드 앰배서더인 블랙핑크(BLACKPINK)와 함께 선보이는 페인트 잇 핑크(PAINT IT PINK) 캠페인을 통해 한국에서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더 강화하고,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해 나가고 있다.
2025.12.10. 19:00
[OSEN=선미경 기자] 싱어송라이터 한로로(HANRORO)가 올해만 두 번째 음악 시상식에 참석하며, 'Z세대 록스타'로서의 활약을 이어간다. 한로로는 오는 2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되는 'The 17th Melon Music Awards(2025 멜론뮤직어워드, MMA2025)'에 참석한다. 특히 한로로는 트랙제로 초이스 부문 후보로 이름을 올리며 음악적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트랙제로 초이스는 멜론뮤직어워드 인기상 부문 중 하나로, 자신만의 장르와 스타일로 대중문화의 다양성에 기여한 곡과 아티스트를 선정한다. 한로로는 지난 8월 발매한 세 번째 EP '자몽살구클럽'의 타이틀곡 '시간을 달리네'로 해당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Z세대 록스타'로서의 존재감을 공고히 했다. 2022년 3월 싱글 '입춘'을 발매하며 가요계 정식 데뷔한 한로로가 음악 시상식에 참석하는 것은 올해 2월에 열린 '제22회 한국대중음악상'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데뷔 3년 만에 주요 음악 시상식 라인업에 합류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로로는 그간 '거울', '비틀비틀 짝짜꿍' 등을 비롯해 총 10개의 디지털 싱글과 3개의 EP를 발매하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왔으며, 각종 페스티벌과 음악방송 무대를 통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존재감을 넓혀왔다. 또 한로로는 지난 11월 22일~23일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진행된 단독 콘서트 '한로로 4th 단독 콘서트 '자몽살구클럽''의 2회차 공연을 전석 매진시키는 등 양일간 약 1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남다른 티켓 파워를 갖췄음을 보여줬다. 데뷔 초 KT&G 상상마당 홍대 라이브홀에서 진행한 첫 단독 콘서트를 시작으로 노들섬 라이브 하우스, 예스24 라이브홀(YES24 LIVEHALL), 그리고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까지 공연 규모를 점진적으로 확장하며 '계단식 성장'의 정석을 이뤄냈다. 이처럼 한로로는 자신만의 음악적 세계를 꾸준히 확장해가며 앞으로의 성장과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한로로의 세 번째 EP '자몽살구클럽'의 타이틀곡 '시간을 달리네'가 후보에 오른 'MMA2025'의 트랙제로 초이스 부문은 오는 19일까지 투표가 진행되며, 모든 멜론 이용자가 참여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어센틱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2025.12.10. 18:48
[OSEN=지민경 기자] 록밴드 Y2K (고재근, 마츠오 유이치, 마츠오 코지)가 음악 인생 2막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Y2K는 내년 2월 7일 서울 마포구 무신사 개러지에서 단독 팬미팅&콘서트 ‘Y2K Still Rising Ever-Evolving Live’를 개최한다. 공연 명은 오랜 시간 공백기를 가지며 각자의 자리에서 성장해온 멤버들의 발자취와 이들의 재결합을 시작으로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는 현재 Y2K의 정체성을 담아내며 현장을 찾을 팬들의 마음을 다시 한번 설레게 한다. 이번 공연은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꾸준히 음악 활동을 해왔던 세 멤버가 다시 하나가 되어 오랜 시간 동안 이들의 재회를 기다려온 팬들과 함께하는 정식 자리인 만큼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Y2K는 올 한 해 MBN '한일톱텐쇼’와 ‘2025 부산국제록페스티벌’에 출연, ‘전성기를 재현하는 완성도 높은 공연’과 ‘레전드의 귀환’이라는 반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단독 공연을 통해 팬들과 직접 교감에 나서는 Y2K는 추억을 자극하는 역대급 세트리스트와 완성도 높은 무대 구성으로 팬들에게 잊지 못할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락킨코리아는 “오랜 시간 동안 아티스트와 팬 모두가 간절히 바래온 만큼 좋은 공연을 보여드리기 위해 모든 스태프가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새로운 전설을 만들어갈 Y2K의 행보에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Y2K 단독 팬미팅&콘서트 ‘Y2K Still Rising Ever-Evolving Live’ 예매는 오는 17일부터 29CM와 멜론 티켓을 통해 진행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락킨코리아 지민경([email protected])
2025.12.10. 18:46
[OSEN=강희수 기자]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UNIQLO)가 지난 4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2025 사랑 나눔의 장’ 행사에서 취약노인 보호 유공단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취약노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및 사회안전망 구축에 공헌한 자원봉사자와 기업에게 수여되는 표창으로, 유니클로는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인 ‘더 하트 오브 라이프웨어’ 캠페인을 통해 지난 2년간 국내 독거노인의 겨울 한파 대비를 위해 11만 장의 히트텍을 기부했다. 또한 보건복지부 위탁 기관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협약을 맺고 10년 간 총 37억 원 상당의 지원금 및 물품 지원 등의 기부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유니클로의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인 ‘더 하트 오브 라이프웨어’ 캠페인은 전 세계 난민과 아동, 자연 재해 피해자 및 기타 취약계층에게 매년 히트텍 100만 장을 기부하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는 한국 사회가 초고령화 시대로 진입함에 따라 독거노인의 빈곤율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지난해 저소득층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히트텍 5만 장을 기부하였고 올해에도 전국 16개 시·도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 수행기관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약 10억 원 상당의 히트텍 6만 장을 전달했다. 유니클로는 보건복지부 정책사업 위탁 기관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2015년 지원 협약을 맺은 이래 지금까지 독거노인을 위한 기부 및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독거노인을 위해 자사 기능성 제품인 에어리즘과 냉방비 지원금을, 겨울철에는 히트텍 및 방한용품을 꾸준히 지원해 왔다. 지금까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기부한 유니클로의 누적 기부 금액은 물품과 지원금을 포함하여 약 37억 원(2025년 9월 기준)에 이른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한국 사회가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함에 따라 어르신들을 위한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상황에서 유니클로가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기쁘다. 유니클로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강희수([email protected])
2025.12.10. 18:38
[OSEN=지민경 기자]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멤버 성한빈이 세련된 비주얼을 과시했다. 프랑스 감성 패션 브랜드 메종 키츠네(Maison Kitsuné)가 최근 패션포스트(The Fashion Post)를 통해 성한빈과 함께한 25FW 컬렉션 'An Uptown City Fox'의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성한빈은 파리 감성이 묻어나는 프레피 룩을 입고 등장, 클래식한 테일러링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눈길을 끈다. 특히, 성한빈은 겨울과 잘 어울리는 레이어드 스타일링으로 세련된 분위기 속에서도 위트를 놓치지 않았다. 클래식과 모던이 공존하는 성한빈만의 찬란한 비주얼이 압권이다. 한편, 성한빈이 속한 제로베이스원은 데뷔 이래 '6연속 밀리언셀러'를 기록하며 명실상부 '5세대 대표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제로베이스원은 미국 빌보드, 일본 오리콘 등 세계 주요 음악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압도적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제로베이스원은 잇단 매진 행렬 속에 2025 월드투어 'HERE&NOW'를 성황리에 개최 중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The Fashion Post 지민경([email protected])
2025.12.10. 18:35
[OSEN=최이정 기자] 밴드 루시(LUCY)가 단독 콘서트의 생생한 열기를 담은 라이브 클립을 공개했다. 루시는 지난 10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단독 콘서트 '2025 LUCY 8TH CONCERT 'LUCID LINE''(이하 'LUCID LINE')에서 선보인 미니 7집 '선'의 첫 번째 타이틀곡 '사랑은 어쩌고'의 라이브 클립을 게재하며 서울 공연의 감동을 다시 한번 전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지난 11월 7~9일 3일간 펼쳐진 'LUCID LINE'의 뜨거운 순간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현장의 호흡을 그대로 담아낸 라이브 클립은 멤버들의 즉흥적인 애드리브와 화려한 밴드 플레이를 한 층 더 돋보이게 하며, 라이브 특유의 다채로운 디테일로 루시의 무대 역량을 확인케 한다. 앞서 루시는 미니 7집 '선'의 또 다른 타이틀곡 '다급해져 (Feat. 원슈타인)'와 수록곡 'EIO' 라이브 클립을 순차 공개하며 밴드 특유의 황홀한 사운드와 퍼포먼스로 큰 화제를 모았다. 질주하는 일렉 바이올린, 묵직한 베이스, 깊은 몰입감을 만드는 무대 연출 등이 더해지며 공연장의 공기를 그대로 옮겨놓았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대중들 역시 "라이브 클립을 보니 공연의 여운이 되살아나는 것 같다", "악기 소리에서 현장의 열기가 느껴진다", "현장에서 미처 보지 못했던 디테일한 연출이 담겨 더 특별하다", "콘서트장에서 느꼈던 행복의 감정이 다시 피어난다" 등이라며 호평하고 있다. 루시가 지난 10월 30일 발매한 미니 7집 '선'은 정의할 수 없는 사랑의 다양한 결을 루시만의 감각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멤버 조원상이 전곡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맡아 팀의 음악적 정체성을 더욱 견고하게 다졌으며, 더블 타이틀곡을 통해 사랑의 복잡하고 미묘한 감정선을 섬세하게 포착해 루시가 지닌 장르적 확장성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한편, 루시는 최근 서울과 부산에서 진행한 단독 콘서트 'LUCID LINE'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음악과 마음을 하나의 선으로 엮어내는 무대로 팬들에 감동을 전했다. 루시는 오는 29~30일에는 오케스트라 협연 콘서트 'SERIES.L : LUCY' 참석에 이어 내년 5월 KSPO DOME 단독 콘서트 개최를 예고하며 끝없는 상승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미스틱스토리 최이정([email protected])
2025.12.10. 18:28
[OSEN=선미경 기자]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의 합작 걸그룹 KATSEYE(캣츠아이)가 숏폼 플랫폼 틱톡 '올해의 글로벌 아티스트(Global Artists of the Year)' 1위에 올랐다. 10일 발표된 틱톡(TikTok) 연말 결산 리포트 '이어 인 뮤직(Year in Music)'에 따르면, KATSEYE는 올 한 해 틱톡에서 300억 회 이상 조회 수와 1200만 건이 넘는 음악 활용 콘텐츠를 배출했다. KATSEYE는 이 분야에서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 레이디 가가(Lady Gaga),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 등을 제쳤다. '차세대 팝의 아이콘'으로 주목받고 있는 이들의 인기와 영향력을 새삼 실감하게 한다. 실제 KATSEYE는 틱톡의 글로벌 댄스 트렌드를 이끌었다. ‘Gnarly(날리)’의 파워풀한 안무와 과감한 표정 연기가 폭발적 호응을 얻으며 '챌린지 열풍'을 일으켰다. 우아한 손동작과 재치 있는 노랫말이 특징인 ‘Gabriela(가브리엘라)’ 역시 다양한 국가/지역 팬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탔다. 이들과 미국 의류 브랜드 갭(GAP)이 함께한 캠페인 ‘Better in Denim(베터 인 데님)’ 역시 SNS를 강타했다. 해당 클립은 틱톡에서만 1억 5100만 조회 수를 기록했고, 광고 속 안무를 차용한 여러 챌린지도 뜨거운 인기를 얻었다. 이러한 인기는 주요 음악 차트 호성적으로 이어졌다. KATSEYE의 두 번째 EP 'BEAUTIFUL CHAOS(뷰티풀 카오스)'는 미국 '빌보드 200' 4위(7월 12일 자)를 차지했고, 이 앨범 수록곡 'Gabriela'와 ‘Gnarly’는 빌보드 '핫 100'에서 각각 최고 순위 31위(11월 22일 자), 90위(6월 21일 자)를 찍었다. KATSEYE는 ‘K-팝 방법론’에 기반한 오디션 프로젝트 ‘드림아카데미’를 통해 결성된 팀으로, 작년 6월 미국에서 데뷔했다. 하이브 방시혁 의장이 주도한 ‘멀티 홈, 멀티 장르(Multi-home, multi-genre)’ 전략의 대표적 성공 사례로 꼽히는 이들은 내년 2월 1일 개최되는 ‘제68회 그래미 어워드’의 ‘베스트 뉴 아티스트(Best New Artist)’,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Best Pop Duo/Group Performance)’ 두 부문 수상 후보에 올라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하이브, 게펜 레코드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2025.12.10. 1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