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연휘선 기자]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서 목소리 연기를 선보인 배우 아덴 조가 200억 탈세 혐의에 사과문을 발표한 가수 겸 배우 차은우를 공개적으로 지지했다가 비판 여론을 자아냈다. 차은우는 26일 개인 SNS에 장문의 심경글을 게재했다. 최근 불거진 200억 탈세 의혹과 관련해 침묵을 깨고 직접 사과문을 게재한 것이다. 이 가운데 댓글에 아덴 조가 포착됐다. 아덴 조는 "늘 너를 지지해 동생, 파이팅!(Always supporting you dongseng, Hwaiting!)"이라며 차은우를 격려했다. 이에 일부 차은우의 해외 팬들이 호응하며 해당 댓글이 더욱 이목을 끌었다. 그러나 다수 네티즌들의 반응은 아덴 조를 향해 비판을 보내고 있다. 차은우의 최근 국세청으로부터 받은 200억 원 대 추징금은 국내 연예인이 받은 추징금 가운데 역대 최고액이다. 더욱이 이미 지난해 고강도 세무조사가 있었음에도, 결과 통보가 차은우의 입대 이후로 연기된 점이 일종의 도피성 입대 의혹까지 야기했다. 심지어 차은우가 국세청 조사에 반박하기 위해 선임한 법률대리인이 국내 5대 대형 로펌인 법무법인 세종 측인 바. 세종이 지난해 조세 분야를 강화하기 위해 전 서울지방국세청장이자 차은우의 세무조사를 진행한 조사4국장 출신의 고문을 합류시킨 점이 '전관예우'를 노린 게 아니냐는 비판까지 야기하는 실정이다. 이로 인해 차은우의 사과문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강도 높은 비판 여론이 횡행한 상황. 아덴 조의 해맑은 차은우 응원 댓글이 한국 분위기를 경시했다는 비판까지 이어지고 있다. 물론 아덴 조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한창 화제일 당시, 차은우와 OST 영상까지 촬영할 정도로 막역한 사이를 자랑한 바 있다. 그러나 그조차도 한국 활동을 염두에 둔 행보였을 터. 대중 정서를 읽지 못하는 행보가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 [email protected] [사진] SNS 출처. 연휘선([email protected])
2026.01.26. 8:24
막걸리를 솥에 붓고, 소줏고리를 위에 얹는다. 솥과 소줏고리는 밀가루 반죽으로 밀봉하고, 소줏고리엔 얼음을 부었다. 찬 기운에 응결된 증기가 그릇에 투명한 액체로 모인다. 소주가 만들어지는 과정이다. 지난 13일 막을 내린 넷플릭스 요리 서바이벌 예능 ‘흑백요리사 2’ 1화의 한 장면이다. 떨리는 손으로 음식보다 술을 먼저 만들어내던 이 사람, ‘술 빚는 윤주모’ 윤나라(39·사진)씨다. 지난 22일 서울 용산구 해방촌 윤주당에서 그를 만났다. 윤주당은 그가 2019년부터 운영하다 ‘흑백요리사 2’ 출연 이후 잠시 쉬고 있는 식당이다. 윤씨는 “한국에 전통주 문화와 그에 걸맞는 음식이 있다는 걸 알리고 싶었다”고 했다. 첫 라운드에 그는 직접 내린 소주에 밥·반찬을 더해 ‘주모의 한 상’을 내놓았다. 심사위원 안성재 셰프는 “특별한 손맛”이 느껴진다며 고민 없이 ‘생존’ 판정을 내렸다. Q : ‘주모의 한 상’은 어떻게 준비했나. A : “소주를 먼저 생각하고 어울리는 음식을 떠올렸다. 찌개와 수육, 봄동 무침과 세 가지 양념장까지 한국식 반상을 준비했다. 내가 하는 건 ‘익숙하지만 전혀 모르고 있었던 요리’다. 원래 겨울에는 100일 숙성 발효한 약주를 먹고 봄엔 꽃술을 먹었다. 그런데 100년이 지나고 대량 생산 시스템에 익숙해져서 (현대인들은) 경험해 본 적 없는 맛이 된 거다. 그 맛을 다시 만들어내고 싶다. 그게 미식 아닐까.” ‘윤나라 인생’의 변곡점도 그 ‘경험’에 있었다. 윤주모가 되기 전, 그는 서울예대 영화과를 졸업한 후 공연 기획 일을 하고 있었다. “2011년 한 공연을 기획하면서 자희향이란 전통주를 처음 만났다. ‘세상에, 쌀·물·누룩으로만 빚었는데 과실향이 나고 너무 맛있네’ 이러면서 푹 빠졌다. 몇 년 뒤 그 술을 만든 분의 선생님을 찾아가서 배우기로 했다. 그때 서른 살이었다.” 박록담 한국전통주연구소 소장을 만난 윤씨는 술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음식디미방』 『산가요록』 등 고(古)조리서를 보며 직접 술을 만들었다. 그렇게 윤나라는 윤주모가 되어갔다. 해방촌에 주막 윤주당을 열고 손님들에게 “주모라고 부르라”고 했다. Q : ‘술빚는 윤주모’라는 이름을 내걸었다. A : “문헌 속에 등장하는 거의 유일한 직업여성이 주모 아닐까. 한 주막의 사장으로서 (이방인의) 환대도 담당하면서 음식도 하고, 재워주고, 술도 주고, 해장도 책임진다. 나 또한 21세기의 프로페셔널한 주모가 되고 싶다.” 곰팡이와 효모를 모두 가지고 있는 누룩은 그 종류가 헤아리기 어려울 정도로 많다. 그래서 계절을 이용하고 쌀과 물의 비율을 조정하면, 쌀·물·누룩만으로 만들 수 있는 술이 셀 수 없이 많아진다. 윤씨가 이제까지 개발한 술은 총 3종이다. 모두 2024년 서울 종로구 운니동에 문을 연 자신의 양조장에서 만들었다. Q : ‘흑백요리사 2’ 결승전 주제가 ‘나를 위한 요리’였는데, 올라갔다면 어떤 음식을 내놓았을 건가. A : “약주를 가져가서 나를 위한 술상을 차렸을 거다. 청국장에 제육볶음, 쌀밥이랑 반찬까지 해서.” Q : 요리사 업계에선 여성의 비율이 낮다. A : “출산하면 몸의 호르몬이나 정신력에 변화가 크다. 그래서 (출산을 겪고도 경력을 이어가는) 여성 요리사들의 비율이 낮은 것 같다. 나 역시도 촬영 당시 출산 100일 좀 넘었을 때였다. 그럼에도 이금희 조리장님이나 선재스님 등 멋진 선배들이 나와주셔서 용기 내어 이어갈 수 있었다. 앞으로 더 많은 분에게 전통주와 한식을 소개하고 좋아하게끔 하고 싶다. 윤주당도 (흑백요리사) 열기가 잠잠해지면 다시 운영할 거다.” 최혜리([email protected])
2026.01.26. 8:23
선선한 계절에 “결혼합니다(I do)”를 외치고 싶은 텍사스 주민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전국 단위의 최신 보고서가 달라스와 오스틴을 미국 최고의 겨울 결혼식 도시 탑 10(Top 10 US Spots for a Winter Wedding)로 선정하며 온화한 날씨와 합리적인 예식장 비용, 높은 온라인 인기를 강점으로 꼽았다. 이번 조사는 웨딩 리테일러 ‘JJ스 하우스(JJ’s House)‘가 진행했다. 연구진은 미전국 주요 도시를 대상으로 평균 예식장 비용, 겨울철 평균 기온, 결혼식 관련 검색·공유 빈도 등 실용적 지표와 인기 지표를 이용해 탑 10 도시를 선정했다. 그 결과, 합리성·쾌적함·문화적 매력의 균형을 반영한 순위가 도출됐으며, 이 세 요소에서 텍사스 도시들이 두각을 나타낸 것이다. 달라스는 전국 6위에 올랐다. 겨울 평균 기온이 화씨 50도(섭씨 약 10.3도) 안팎으로 비교적 온화해 북부 도시에서 흔한 폭설 변수 없이도 포근한 야외 촬영과 예식을 치를 수 있다는 점이 평가를 받았다. 하객 100명 기준 평균 예식장 비용도 9,462달러로 품격과 가성비의 균형을 이룬 점도 순위 상승에 기여했다. 오스틴은 특유의 개성을 앞세워 9위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 최고의 겨울 결혼식 도시 탑 10은 다음과 같다. ■1위 시카고 -겨울 평균 기온: 32.54℉(0.3℃) -예식장 비용(하객 100명 기준): 8,510달러 -겨울 결혼식 월간 검색(인구 10만명당): 9,413건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wedding”): 72만6천건 -겨울 결혼식 매력 점수: 98 ■2위 뉴욕 -겨울 평균 기온: 34.52℉(1.4℃) -예식장 비용: 2만7,747달러 -월간 검색: 7,438건 -해시태그: 63만7천 -점수: 96 ■3위 애틀랜타 -겨울 평균 기온: 47.48℉(8.6℃) -예식장 비용: 12,666달러 -월간 검색: 25,194건 -해시태그: 27만8천 -점수: 91 ■4위 찰스턴(사우스 캐롤라이나) -겨울 평균 기온: 12.2℃ -예식장 비용: 8,646달러 -월간 검색: 1만9,710건 -해시태그: 35만1천 -점수: 90 ■5위 베일 -겨울 평균 기온: 52.52℉(11.4℃) -예식장 비용: 2만819달러 -월간 검색: 5만8,200건 -해시태그: 5만2,500 -점수: 88 ■6위 달라스 -겨울 평균 기온: 50.54℉(10.3℃) -예식장 비용: 9,462달러 -월간 검색: 9,345건 -해시태그: 43만3천 -점수: 83 ■7위 뉴올리언스(루이지애나) -겨울 평균 기온: 57.56℉(14.2℃) -예식장 비용: 1만994달러 -월간 검색: 1만1,782건 -해시태그: 20만 -점수: 81 ■8위 라스베가스 -겨울 평균 기온: 49.46℉(9.7℃) -예식장 비용: 1만1,169달러 -월간 검색: 9,984건 -해시태그: 28만7천 -점수: 80 ■9위 오스틴 -겨울 평균 기온: 59.54℉(15.3℃) -예식장 비용: 1만4,887달러 -월간 검색: 1만903건 -해시태그: 32만5천 -점수: 77 ■10위 샌프란시스코 -겨울 평균 기온: 52.52℉(11.4℃) -예식장 비용: 2만2,900달러 -월간 검색: 1만330건 -해시태그: 17만3천 -점수: 75 〈손혜성 기자〉미국 결혼식 겨울 결혼식 예식장 비용 겨울철 평균
2026.01.26. 8:14
텍사스가 2026년 미국에서 가장 매력적인 여성이 거주하는 주(most attractive women in America in 2026)가 될 것으로 전망됐다고 CW 33 TV(KDAF)가 6일 보도했다. 온라인 베팅 사이트 듀얼비츠(DuelBits)가 제시한 배당률에 따르면, 텍사스 출신 참가자가 2027년 미스 아메리카(Miss America 2027)에서 우승할 확률은 16.67%로 추산돼 50개주 가운데 가장 높았다. 캘리포니아가 14.29%로 뒤를 이었고, 뉴욕이 11.11%의 확률로 3위, 플로리다 4위(10.00%), 오하이오 5위(9.09%), 일리노이·펜실베니아 공동 6위(7.69%), 조지아·버지니아·미시간이 공동 8위(6.67%)를 각각 기록했다. 듀얼비츠의 이번 예측은 미스 아메리카 대회 무대에서 텍사스의 위상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역사적 성과에서는 뉴욕이 총 7명의 우승자를 배출하며 선두를 달리고 있는 반면, 텍사스는 지금까지 3명의 우승자를 배출했다. 텍사스 출신 우승자는 1942년 조-캐럴 데니슨(Jo-Carroll Dennison), 1971년 필리스 조지(Phyllis George), 1975년 셜리 코스런(Shirley Cothran)이다. 텍사스 여성들은 2027년 대회를 앞두고 네 번째 미스 아메리카 타이틀 획득을 목표로 준비에 나서고 있다. 캘리포니아는 14.29%의 예상 확률로 텍사스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엔터테인먼트 산업과 다양한 인구 구성으로 잘 알려진 ‘골든 스테이트(Golden State)’는 미인대회 분야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갖춘 주로 평가된다. 〈손혜성 기자〉텍사스 여성 텍사스 여성들 텍사스 출신 반면 텍사스
2026.01.26. 8:12
30대, 늦은 나이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불안정한 정치 상황 속 고국을 등지고 1950년대 초 파리에서 공부했다. 발은 낯선 곳에 딛고 눈은 하늘을, 우주를 향했다. 그리고 만년에 피어났다. 경남 진주 출신 이성자(1918~2009)도,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태어난 에텔 아드난(1925~2021)도 그랬다. 서울 도산대로 화이트 큐브에서 열리고 있는 ‘태양을 만나다: 에텔 아드난과 이성자’는 에텔 아드난의 국내 첫 전시이자 이성자와의 첫 만남이다. 산을 연상시키는 형태에 연노랑 배경의 밝은 추상화는 에텔 아드난의 ‘무제’(2014), 나란히 걸린 이성자의 ‘흰 거울’(1960)은 겨자색 물감을 찍어 잔 붓질로 쌓아 올리듯 그린 색면추상이다. 아드난이 직조 장인들과 협업해 만든 진녹색 태피스트리 ‘여름 공원’(2021)도 이성자의 붉은 판화 ‘풀잎에 맹세하다’(1962)와 자연스럽게 만났다. 태어난 곳도, 겪은 일도 달랐던 두 화가의 세계가 어떻게 어우러질 수 있었을까? 이성자는 이혼녀였다. 남편의 외도로 어린 세 아들을 두고 파리로 건너갔다. 1951년의 일이다. 2년 만에 패션학교를 마치고 서울에 돌아와 자립할 요량이었지만, 그대로 눌러앉아 그림을 배웠다. 35세 때 일이다. 아카데미 그랑 쇼미에르 화실에 매일 나가던 그 시절을 “화실엔 누드모델이 있어 난방이 잘 됐기 때문”이라고 돌아봤다. 아이들이 보고 싶은 마음은 “내가 좋은 붓질을 하면 애들이 건강하리라는 생각으로 그림을 그렸다. 한 번 붓질하면 아이들이 밥 한 숟가락을 더 먹을 것”이라는 생각으로 다잡았다. 화문석 짜듯 잔 붓질로 쌓아 올린 추상화에 ‘5월 단오 No.1’‘달콤한 나의 도시’ 같은 문학적인 제목을 붙였다. 이번 전시엔 이성자의 1960년대 작품이 중심이지만 이후 이성자는 한국과 프랑스를 오가는 비행기 창밖으로 본 극지 풍경, 우주 모티브로 나아갔다. 에텔 아드난은 망명객이었다. 1949년 파리 소르본 대학에 철학을 공부하러 갔고, 이후 미국으로 건너가 UC버클리와 하버드대에서 공부를 이어갔다. 1958~72년 캘리포니아 도미니칸 대학에서 철학을 가르쳤다. 시를 쓰던 그는 이때부터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1972년 베이루트에 돌아가 일간지 편집자로 일하며 레바논 내전을 다룬 소설을 썼다. 이 때문에 살해 위협에 시달리던 끝에 고국을 떠났다. 프랑스어와 영어로 쓴 글에는 격동의 레바논 역사를 망명자의 시선으로 담았지만, 그림을 그릴 때만큼은 “말이 아니라 선과 색이면 충분하다”며 미 서부의 빛과 자연을 밝은 색감으로 살렸다. 해와 달을 연상시키는 원형, 간결한 색띠로 표현한 지평선, 샌프란시스코 북쪽 타말파이스 산이 화폭에 담겼다. 그의 그림은 2012년 독일 카셀 도큐멘타에 출품하면서 주목받았다. 87세 때 일이다. 이후 미국 휘트니 비엔날레, 구겐하임 미술관 등에서 전시했다. 전시 제목 ‘태양을 만나다’는 아드난이 1968년 발표한 시에서 따왔다. 인류 최초의 우주인 유리 가가린의 죽음을 기리는 애가(哀歌)였다. 고향에 발붙이지 못한 두 화가는 같은 시기 파리의 문화적 유산을 흡수했고, 1960년대 우주 탐사 열기를 경험했다. 함께한 적은 없지만 태양·별 모티브를 그리고 빛을 향하며 격동의 시대를 견뎠다. 어쩌면 지금 우리가 저마다 겪고 있는 문제도, 다른 곳의 누군가가 자기만의 방식으로 돌파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아드난의 시 ‘최초 우주비행사를 위한 장례 행렬’ 중에는 이런 구절이 있다. “그 여행은 끝났고 또 다른 여행이 이제 막 동텄다.” 전시를 기획한 수잔 메이 화이트 큐브 글로벌 아트 디렉터는 “화이트 큐브 서울의 양진희 디렉터를 통해 이성자를 알게 됐다”며 “다른 듯 비슷한 시대를 겪은 두 화가의 예술 세계가 평행선처럼 어우러졌다”고 말했다. “전 세계적으로 우울한 소식이 많지만, 한해를 시작하는 우리에겐 낙관이 필요하다”며 “어두운 시대를 견뎌낸 두 여성의 밝은 그림을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3월 7일까지, 무료. 권근영([email protected])
2026.01.26. 8:08
2026년 1월 27일 화요일(음 12월 9일) 쥐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열정 길방 : 西 36년생 나이야 가라, 마음은 청춘. 48년생 나이와 세월을 잊을 수도. 60년생 100세 시대, 열정을 갖고 살자. 72년생 오늘 할 일은 바로 실행. 84년생 일에 열정으로 임할 것. 96년생 도전과 모험심을 갖자. 소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질투 길방 : 東 37년생 남보다 자신을 먼저 챙겨라. 49년생 남과 비교하지 말 것. 61년생 함께 하기보다는 혼자서 할 것. 73년생 할 일은 먼저 할 것. 85년생 주인공보다는 조연이 될 것. 97년생 실력과 노력만이 살길이다. 호랑이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南 38년생 보람과 의미 있는 하루. 50년생 하고 싶은 것은 하면서 살자. 62년생 손해보다 이익이 많을 듯. 74년생 줄 것은 주고, 받을 것은 받자. 86년생 선택할 일이 생길 수도. 98년생 퇴보보단 발전적인 하루. 토끼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北 39년생 여유롭고 평화로운 하루. 51년생 계획에 없던 일이 생길 수. 63년생 서로 대화가 통할 수도. 75년생 상생을 통해 발전을 도모할 것. 87년생 이심전심, 서로 통할 듯. 99년생 피하지 말고 정면 승부. 용 - 재물 : 좋음 건강 : 튼튼 사랑 : 한마음 길방 : 東南 40년생 티끌 모여 태산 되는 법. 52년생 가족은 많을수록 좋은 것. 64년생 적재적소에 일이 만들어질 수. 76년생 융합을 통해 발전 꾀할 것. 88년생 영역이나 권한이 커질 수. 00년생 지류가 모여 강이 된다. 뱀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南 41년생 팔은 안으로 굽는 법. 53년생 찬 음식 먹지 말 것. 65년생 인터넷이나 유튜브를 통해 정보 습득. 77년생 유행에 관심을 가질 것. 89년생 때로는 적과도 손잡아야 함. 01년생 주변 사람들과 잘 지내자. 말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南 42년생 건강에 좋은 음식 먹자. 54년생 핸드폰, 인터넷 사용법을 배우자. 66년생 대화를 통해 해결. 78년생 멀리서 찾지 말고 가까운 곳에서. 90년생 목적 위해 적은 건 양보. 02년생 정보 수집에 공들이기. 양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질투 길방 : 北 43년생 따듯한 차나 물을 자주 마시자. 55년생 탕류 음식을 먹고 외출은 자제. 67년생 가지가 많으면 바람 잘 날이 없는 법. 79년생 미운 사람에게 떡 하나 더 줄 것. 91년생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 원숭이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행복 길방 : 東 44년생 집안의 정신적인 중심체 역할. 56년생 행복의 향기로 진동할 수도. 68년생 두드려라, 그러면 열릴 것이다. 80년생 소원을 말해봐, 꿈은 이루어지는 것. 92년생 비전이 생기고 일하는 맛이 날 수도 있다. 닭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 길방 : 西 45년생 사랑과 감사의 삶을 살자. 57년생 내 나이가 어때서, 사랑하기에 딱 좋다. 69년생 자녀도 사랑해야 하지만 배우자가 먼저다. 81년생 사람이나 일이 마음에 들 수도. 93년생 내 안에 너, 너를 알고 싶다. 개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만남 길방 : 南 46년생 식욕이 없어도 잘 먹어야 함. 58년생 근심한다고 해결 안 되니 하지 말라. 70년생 끌려가는 것과 베푸는 것은 다르다. 82년생 NO라고 말할 수 있는 용기가 필요. 94년생 피할 수 없다면 차라리 즐겨라. 돼지 -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갈등 길방 : 西 47년생 힘쓰는 일 하지 말고 적임자에게 맡길 것. 59년생 이유도 없이 살갑게 오는 사람 경계. 71년생 무리하지 말고 복지부동. 83년생 서로 입장이나 생각이 다를 수. 95년생 정면 승부하지 말고 우회할 것. 조규문(사주, 작명, 풍수 전문가)
2026.01.26. 8:02
[OSEN=연휘선 기자]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걸그룹 뉴진스 관련 소송을 맡았던 국내 5대 로펌을 법률대리인으로 선임한 가운데, 해당 로펌에 서울지방국세청장 출신의 '전관'이 고문으로 있어 이목을 끌고 있다. 26일 차은우가 법무법인 세종 측 변호사들을 법률대리인으로 선임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소속사 판타지오 측 관계자는 OSEN에 "확인불가"라고 밝혔으나, 이는 오히려 사실상 인정으로 읽혀 더욱 눈길을 모았다. 세종은 국내 5대 대형 로펌으로 손꼽히는 곳이다. 특히 최근 뉴진스 관련 소송을 맡아 대중적으로도 이름을 널리 알렸다. 뉴진스는 관련 소송에서 패소했으나, 차은우는 국세청을 상대로 승소할 수 있을지 네티즌들의 호기심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 가운데 세종의 고문 이력도 눈길을 모았다. 임성빈 전 서울지방국세청장이 지난해 9월 세종에 고문으로 합류했던 것이다. 그는 차은우의 추징금 조사를 담당한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장 출신이기도 해 사실상 '전관예우'나 다름없다는 질타가 이어졌다. 실제 세종 측은 임성빈 고문의 합류로 인해 조세 분야 역량을 강화한 것으로 알려진 바. 그 수혜자가 국내 연예인 역대 최대 탈세 규모로 화제를 모은 차은우가 되는 것인지 귀추자 주목된다. 최근 차은우는 서울지방국세청으로부터 200억 원 대 추징금 결과 통보서를 받았다. 이는 역대 연예인 추징금 최고액이다. 더욱이 차은우는 지난해 7월 육군 군악대 입대 전에 이미 고강도 세무조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그는 26일 저녁 개인 SNS에 직접 밝힌 심경글에서 납세 의무를 돌아보며 사과했고, 입대와 관련 "결코 이번 논란을 피하기 위한 의도적인 선택은 아니"라고 해명했다. 더불어 "추후 진행 되는 조세 관련 절차에 성실히 임하겠다. 또한 관계 기관에서 내려지는 최종 판단에 따라 그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그에 따른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연휘선([email protected])
2026.01.26. 6:02
가수 겸 배우 차은우(본명 이동민·29)가 200억원 대 탈세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차은우는 26일 오후 SNS(소셜미디어)에 직접 글을 올려 "추후 진행되는 조세 관련 절차에 성실히 임하겠다"며 "관계 기관에서 내려지는 최종 판단에 따라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그에 따른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현재 서울지방국세청은 차은우가 어머니 최모씨가 세운 용역업체 A 법인을 통해 세금을 탈루한 의혹을 조사하고 있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언론에 관련 의혹이 보도된 지난 22일 이에 대해 "최종 확정 및 고지된 사안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내놓았다. 차은우 본인이 직접 입장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차은우는 "많은 분들께 심려와 실망을 안겨드린 점,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과"한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납세의 의무를 대하는 제 자세가 충분히 엄격했는지, 스스로 돌아보며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차은우는 지난해 7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군 복무 중이다. 그는 "군 복무 중이지만, 결코 이번 논란을 피하기 위한 의도적인 선택은 아니었다"며 "지난해 입대를 더는 미룰 수 없는 상황이 돼 세무 조사 절차를 마무리 짓지 못한 채 입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부대 내에서 일과를 마치고 이 글을 적고 있다"고 했다. 이어 "만약 제가 군인의 신분이 아니었다면 이번 일로 피해 보셨을 모든 분들을 일일이 찾아뵙고 고개 숙여 사과드리고 싶은 심정으로 진심을 다해 이 글을 써 내려가고 있다"며 재차 사과했다. 최혜리([email protected])
2026.01.26. 5:24
[OSEN=연휘선 기자]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최근 불거진 200억 탈세 의혹에 대해 입장을 표명했다. 차은우는 26일 개인 SNS에 장문의 심경글을 게재하며 200억 탈세 의혹에 대해 직접 밝혔다. 그는 먼저 "최근 저와 관련된 여러 가지 일들로 많은 분들께 심려와 실망을 안겨드린 점,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라고 운을 뗐고, "이번 일을 계기로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납세의 의무를 대하는 제 자세가 충분히 엄격했는지, 스스로 돌아보며 깊이 반성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특히 차은우는 도피성 입대 의혹에 대해 "지금 저는 부대 내에서 일과를 마치고 이 글을 적고 있다. 현재 저는 군 복무 중이지만, 결코 이번 논란을 피하기 위한 의도적인 선택은 아니었다. 지난해 군 입대를 더는 미룰 수 없는 상황이 되어 세무 조사 절차를 마무리 짓지 못한 채 입대하게 되었다"라고 해명했다. 더불어 "지난 11년이란 오랜 세월 동안, 가진 것보다 부족함이 더 많은 제가 여러분께서 아낌없이 보내주신 사랑과 응원 덕분에 지금의 ‘차은우’라는 과분한 자리에 있을 수 있었습니다. 그렇기에 그동안 부족한 저를 믿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과 함께 일해 온 많은 분들께 보답은 드리지 못할지언정 큰 상처와 피로감을 드리게 되어 이루 말할 수 없이 죄송스러운 마음"이라고 사과했다. 그는 "추후 진행 되는 조세 관련 절차에 성실히 임하겠다. 또한 관계 기관에서 내려지는 최종 판단에 따라 그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그에 따른 책임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 제 자신을 더욱 엄격히 돌아보고 그동안 받은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더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살아가겠다. 다시 한번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차은우의 심경글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차은우입니다. 최근 저와 관련된 여러 가지 일들로 많은 분들께 심려와 실망을 안겨드린 점,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납세의 의무를 대하는 제 자세가 충분히 엄격했는지, 스스로 돌아보며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지난 며칠 동안, 무슨 말씀부터 드려야 저로 인해 상처받은 분들께 저의 송구함이 조금이나마 전달될 수 있을지 고민하며 반성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구구절절한 글이 변명처럼 들리거나, 되려 피로감을 드리게 되지 않을까 걱정도 되었지만 이번 사안에 대해 제가 직접 말씀드리고 사과드리는 것이 도리라는 생각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지금 저는 부대 내에서 일과를 마치고 이 글을 적고 있습니다. 현재 저는 군 복무 중이지만, 결코 이번 논란을 피하기 위한 의도적인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지난해 군 입대를 더는 미룰 수 없는 상황이 되어 세무 조사 절차를 마무리 짓지 못한 채 입대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또한 저의 부족함에서 비롯된 오해이기에 책임을 깊이 통감하고 있습니다. 만약 제가 군인의 신분이 아니었다면 이번 일로 피해 보셨을 모든 분들을 일일이 찾아뵙고 고개 숙여 사과드리고 싶은 심정으로 진심을 다해 이 글을 써 내려가고 있습니다. 지난 11년이란 오랜 세월 동안, 가진 것보다 부족함이 더 많은 제가 여러분께서 아낌없이 보내주신 사랑과 응원 덕분에 지금의 ‘차은우’라는 과분한 자리에 있을 수 있었습니다. 그렇기에 그동안 부족한 저를 믿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과 함께 일해 온 많은 분들께 보답은 드리지 못할지언정 큰 상처와 피로감을 드리게 되어 이루 말할 수 없이 죄송스러운 마음입니다. 추후 진행 되는 조세 관련 절차에 성실히 임하겠습니다. 또한 관계 기관에서 내려지는 최종 판단에 따라 그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그에 따른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 제 자신을 더욱 엄격히 돌아보고 그동안 받은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더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살아가겠습니다. 다시 한번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2026년 1월 26일 차은우 드림 /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연휘선([email protected])
2026.01.26. 5:04
'큰손' 국민연금이 올해 국내 주식·채권 투자를 확대하는 대신, 해외 주식 투자를 줄이는 쪽으로 자산 배분을 조정한다. 원화 약세가 이어지는 외환시장의 부담을 낮추는 동시에, 국내 증시 급등에 따른 기계적 매도(강제 매도) 위험을 줄이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보건복지부는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올해 첫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를 열어 국민연금기금 포트폴리오 개선안을 심의·의결했다. 기금위 회의가 1월에 개최된 건 2021년 이후 5년 만이다. 통상 2~3월께 첫 회의가 열리는데, 지난해 결산도 마무리되지 않은 시점에서 이례적으로 이른 회의가 열린 것이다. 김용하 순천향대 IT금융경영학과 교수는 "국내 증시의 예상을 넘어선 상승 등에 따른 투자 포트폴리오 조정이 그만큼 급했던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올해 기금운용계획상 목표 포트폴리오 변경의 핵심은 해외 투자 비중을 줄이는 대신 국내 투자를 확대하는 것이다. 당초 기금위가 예고한 올해 말 기준 국내 주식 목표 비중은 14.4%다. 하지만 이번에 14.9%로 0.5%포인트(p) 올리기로 했다. 지난해 말 기준 목표 비중과 동일한 수준이다. 원래라면 자산군별 투자허용 범위인 ±5%포인트(전략적 자산배분 ±3%p, 전술적 자산배분 ±2%p)까지 고려해 최대 19.4%까지 국내 주식을 가져갈 수 있었다. 하지만 지난해 10월 말 기준 국내 주식 비율이 이미 17.9%다. 최근 코스피가 5000선까지 찍은 걸 고려하면, 허용 상한선을 맞추기 위한 강제 매도 압력이 현실화한 셈이다. 이런 상황에서 0.5%p가 상향되면서 국내 주식에서 약 7조원의 추가 투자 '숨통'이 트이게 됐다(지난해 말 기금 규모 추정치 1454조원 기준). 국내 채권 비중도 24.9%로 기존보다 1.2%p 상향했다. 반면 해외 주식은 당초 목표인 38.9%에서 1.7%p 낮춘 37.2%로 조정했다. 이러한 변화엔 환율 압박, 국내 증시 상승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 우선 기금위는 "기금 규모 확대에 따른 외환조달 부담과 최근 수요 우위의 외환시장 환경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달러당 원화값은 정부가 꺼내 든 여러 정책에도 1400원대 중후반을 지키고 있고, 변동성도 여전히 큰 편이다. 환헤지 강화 등을 통한 달러 공급 확대는 없었지만, 해외 투자에 따른 달러 수요를 줄여 외환시장을 안정시키겠다는 '시그널'을 시장에 던진 셈이다. 정부 관계자는 "환헤지 강화는 이번 기금위에선 논의되지 않았다. 하지만 해외투자 속도를 조절한 게 환헤지보다 외환시장 안정 효과가 훨씬 클 거라고 본다"라고 말했다. 또한 기금위는 국내 증시 변동성이 커진 만큼 전략적 자산배분 허용범위(±3%p) 이탈 시 허용범위 내에 있도록 조정하는 '리밸런싱'도 한시적 유예하기로 했다. 리밸런싱이 꾸준히 발생하면 시장에 과도한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시장에선 이번 국내 투자 비중 확대를 '증시 부양' 신호로 받아들일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김용하 교수는 "국내 주식 투자 비중을 많이 늘리지 않고, 리밸런싱도 한시적으로 유예한 건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최소한의 조치를 한 것으로 본다"면서 "국내 주식 강제 매도를 피하기 위해 숨을 돌린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수익률과 안정성이란 두 마리 토끼를 잡아야 하는 국민 노후자금을 정책용 실탄으로 끌어 쓴다는 지적도 나온다. 윤석명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명예연구위원은 "이번 조정은 국민 재산에 정부가 과도하게 개입하려는 신호"라며 "국내 주식 비중을 확대하는 방향은 국민연금의 가치를 훼손할 우려가 매우 크다"고 말했다. 정종훈.채혜선([email protected])
2026.01.26. 3:30
한마음국제의료재단(의장 하충식)은 지난 23일,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창원 호텔에서 대한민국 의학계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고 인류애를 실천한 의료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제정한 ‘제1회 국로 한마음 의학상’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제정된 이번 의학상은 지역 의료계가 주도하여 대한민국 의료의 혁신과 국가적 경쟁력 강화를 선언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의료인으로서 임상의학의 발전에 매진, 애국과 인류애를 실천해 온 이들을 예우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은 대한민국 의료의 혁신을 이끄는 석학들을 예우하기 위해 ▲국로 의학상 대상 1인에 1억 원 ▲국로 의학상 최우수상 1인에 3,000만 원 ▲한마음 의학상 등 수상자 9인에 각 1,000만 원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했다. 총상금 규모는 2억2000만 원이다. 상의 명칭인 ‘국로(國路)’는 하충식 의장의 아호이자 ‘나라를 위한 길’이라는 뜻을 담고 있으며, ‘한마음’은 재단의 설립 이념인 인류애를 상징한다. 이번 의학상 최고의 영예인 ‘국로 의학상’ 대상은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박덕우 교수가 차지했다. 박 교수는 세계 심장학의 진료 지침을 바꾼 세계적인 석학으로, 그의 연구 성과는 전 세계 표준 치료법으로 자리 잡아 대한민국 의료계의 위상을 세계 최정상급으로 끌어올린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우수상은 삼성서울병원 이식외과분과 최규성 교수가 수상했다. 최 교수는 연간 700례 이상의 간절제술을 집도하며 ‘복강경 간절제술 표준화 방식’을 개발, 국내외 표준 방식으로 자리 잡았으며 인공지능(AI) 기반 차세대 간이식 연구로 미래 의료를 선도하고 있다. 의학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인 ‘한마음 의학상’ 부문에서는 ▲장윤실 교수(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허미나 교수(건국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백선하 교수(한림대 동탄성심병원 신장내과)가 수상했다. 현율 의학상과 대웅 의학상 부문에서는 ▲췌장·담도 분야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송태준 교수(현율 의학상)와 ▲중환자 진료 표준화에 기여한 경상국립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유정완 교수(대웅 의학상)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상은 각각 췌장·담도 분야 권위자인 김명환 명예병원장과 호흡기학의 대부로서 지역 의료 수준을 선도해온 박성수 전 한양대 부총장의 업적을 드높여 제정되었다. 또한, 의료계의 귀감이 된 자에게 수여하는 ‘한마음 의학상 특별상’은 ▲황준성 교수(한양대 창원한마음병원 소화기내과) ▲김동휘 교수(조선대병원 정형외과) ▲이승근 교수(부산대병원 류마티스내과) ▲박계영 교수(한양대병원 가정의학과) 등 4명이 수상했다. 하충식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역 의료의 혁신이 곧 국가적 경쟁력이라는 확고한 믿음으로 이번 의학상을 제정하게 됐다”라며, “수상자들께서 보여주신 헌신은 인류애라는 의학의 본질을 증명한 것이며, 이분들이 몸소 보여준 ‘국로(國路)’를 통해 대한민국 의료의 미래는 더욱 밝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경화 재단 이사장 역시 “한마음국제의료재단의 철학을 공유하며 환자의 삶을 변화시킨 수상자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의학 발전을 위한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마음국제의료재단은 이번 제1회 시상식을 기점으로 매년 학술적 성취와 임상적 가치가 탁월한 의료인을 발굴하여 지역과 국가를 넘어 세계 의학 발전에 기여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2026.01.26. 3:05
[OSEN=선미경 기자] 그룹 트와이스 유닛 미사모(MISAMO)가 일본 첫 정규 앨범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하고 다채로운 볼거리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트와이스 유닛 그룹 미사모는 다가오는 2월 4일 일본 정규 1집 'PLAY'(플레이)를 발매한다. 지난 16일 타이틀곡 'Confetti'(컨페티) 음원과 뮤직비디오 선공개에 이어 26일 0시에는 공식 SNS 채널에 앨범 하이라이트 메들리 비디오를 선보였다. 영상은 배우 사토 타케루의 깜짝 등장과 함께 진정한 왕좌의 주인공을 가리는 오디션을 시작한다. 미나는 원하는 것을 망설임 없이 선택하는 주체적 모습을 그린 'Turning Tables'(터닝 테이블스), 사나는 부드러움 속 강인함을 지닌 '누구나 한 번쯤 동경하는 존재'를 그린 'Ma Cherry'(마 체리), 모모는 혼란 속에서도 자신만의 빛을 발하는 모습을 담은 'Kitty'(키티)까지 솔로곡 퍼포먼스를 펼친다. 무대가 끝난 후 결과 발표 직전 미나, 사나, 모모는 벌칙을 주려는 심사자들에게 맞서고 결국 승리하며 모두 왕관을 쓰고 끝을 맺는다. 앨범에 수록된 12곡 중 세 솔로곡 이외에도 'Deep Eden'(딥 에덴), 'Hmm'(흠), 'Not a Goodbye'(낫 어 굿바이)가 배경음악처럼 삽입되어 한 편의 멋진 연극을 본 듯한 느낌을 전한다. 이번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은 유명 배우 사토 타케루가 오디션 진행자로 특별 출연해 시청 흥미를 더했다. 정규 1집 앨범명처럼 콘텐츠가 연극을 주제로 한 만큼 배우와 함께하면 더욱 좋을 것 같다는 멤버들의 바람에서 시작해, 한국과 일본에서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사토 타케루가 제안에 응해 컬래버레이션이 성사됐다. 정규 1집 'PLAY'는 미사모의 현지 첫 정규 앨범이자 2023년 7월 데뷔 앨범 'Masterpiece'(마스터피스), 2024년 11월 미니 2집 'HAUTE COUTURE'(오트 쿠뛰르)를 잇는 3부작의 엔딩을 장식하는 작품. 클래식하고 우아한 무드로 앞선 두 작품을 채우며 앨범명처럼 '명작', '최상'의 음악 아우라를 표현한 이들이 타이틀곡 'Confetti'를 비롯한 총 12곡으로 미사모만의 기승전결을 보여줄 일본 정규 1집 'PLAY'는 내달 4일 정식 발매된다. /[email protected]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1.26. 2:23
[OSEN=선미경 기자]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LA POEM)이 컴백 첫 주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20일 세 번째 미니 앨범 '얼라이브(ALIVE)'를 발매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 라포엠은 지난 22일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 2TV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 연달아 출연해 타이틀곡 '멘트 투 비(Meant to Be)'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1년 9개월 만의 신곡으로 음악방송 무대에 오른 라포엠은 웅장한 사운드 위에 쌓아 올린 조화로운 하모니와 섬세한 감정선으로 매 무대마다 몰입감을 끌어올렸다. 세 멤버의 보컬이 어우러지며 완성되는 폭발적인 사운드는 깊은 감동과 여운을 선사하며 크로스오버 그룹으로서 라포엠의 정체성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활약도 이어졌다. 라포엠은 '슈퍼맨이 돌아왔다-꿈친구'와 '야외녹음실', '잇츠라이브(it's Live)' 등을 통해서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고, 서울 코엑스 케이타운포유에서 팝업스토어를 오픈하고 컴백 당일 유튜브 라이브를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이어 팬사인회를 통해 더욱 가까이에서 팬들과 호흡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 음원 차트에서도 강세를 보였다. 라포엠의 새 앨범 '얼라이브'는 발매 직후부터 음원 차트에서 호성적을 거두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타이틀곡 '멘트 투 비(Meant to Be)'가 벅스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했으며, '얼라이브' 2위, '오랜 약속' 3위, '살리라' 4위, '에스떼 아모르(Este amor)'가 5위에 이름을 올리며 전곡이 차트 줄세우기에 성공했다. 라포엠은 새 앨범 '얼라이브'로 계속해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컴백 첫 주 눈에 띄는 화제성으로 상승세를 본격화한 만큼, 라포엠이 어떤 무대와 콘텐츠로 팬들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모인다. 라포엠은 오는 2월 7일과 8일 양일간 단독 콘서트 '라포엠 심포니 : 얼라이브 인 부산(LA POEM SYMPHONY : ALIVE in Busan)'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남을 이어간다. /[email protected] [사진]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1.26. 2:00
[OSEN=김채연 기자] 김승주가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김승주는 지난 24일과 25일 양일간 서울 중구에 위치한 CKL스테이지에서 단독 콘서트 'HINT III'를 개최, 2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HINT III'는 올해 초 발매 예정인 정규 앨범에 대한 힌트를 전하는 동시에 김승주만의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보다 깊이 있게 담아낸 공연이다. 특히 기타, 베이스, 드럼 등 세션 구성과 코러스를 확장해 한층 풍성한 사운드와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 앙코르 곡 5곡을 포함, 총 23곡으로 구성된 세트리스트를 바탕으로 무대를 가득 채운 김승주는 EP '소년만화上'의 더블 타이틀곡 '엔진'으로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끝을 알 수 없는 사랑의 긴장감을 관객에게 건네며 무대와 관객 사이의 경계를 서서히 허물었고, 공연 초반부터 높은 몰입도를 이끌어냈다. 이어 '도시폭격', '홈런콤플렉스', '이감자튀김은모래시계같아서’ 등 록 기반의 만화적인 사운드를 필두로 김승주만의 독창적인 어법과 서사적인 스토리텔링이 결합된 세계관을 입체적으로 펼쳐냈다. 또한 미공개곡 '오진', '유년의 백신', '일기장' 등을 통해 향후 음악적 방향성에 대한 단서를 제시, 관객들과 진솔한 교감을 나눴다. 독특한 무대 연출 역시 이번 공연에서 빠질 수 없는 관전 포인트였다. 병원을 콘셉트로 병실 의자와 침대 등을 배치해 무대를 꾸몄으며, 김승주가 병원 카트에 실려 등장하는 파격적인 연출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여기에 T자 슬로프 형태의 돌출 무대 구성을 통해 관객과의 물리적 거리를 좁히며 현장감을 극대화했다. 정규 앨범에 대한 힌트를 담아낸 이번 단독 콘서트 'HINT III’를 통해 김승주는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다시 한 번 각인시켰으며, 올 한 해 펼쳐질 그의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김승주의 단독 콘서트 'HINT III' 는 지난해 7월 tapes(테잎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이후 처음 선보인 단독 공연으로, 2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에 김승주가 테잎스와 함께 펼쳐갈 향후 행보에도 기대가 모인다. /[email protected] [사진] 마운드미디어 테잎스 김채연([email protected])
2026.01.26. 1:38
[OSEN=김채연 기자] 그룹 빌리 멤버 문수아가 오빠 故 문빈의 생일을 챙겼다. 26일 문수아는 개인 SNS를 통해 “생일 축하해 하나뿐인 오라버니”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어린시절 故문빈과 문수아의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은 어깨동무를 하면서 볼을 맞대고 있는 모습이다. 이를 본 비비지 신비는 “둘이 애기때 티격태격 하던거 생각나네”라고 추억에 잠겼고, 문빈과 같은 소속사인 최유정은 “예뻐죽긋네~ 둘다~”라고 댓글을 남겼다. 두 사람 모두 故 문빈과 어린시절부터 절친하게 지냈던 이들이기에 더욱 먹먹함을 안긴다. 문빈의 팬들도 SNS를 통해 “편하게 쉬고 있으면 좋겠다”, “너무 그립다”, “여전히 그를 사랑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故 문빈은 지난 2016년 그룹 아스트로 멤버로 데뷔해 노래, 연기,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다. 그는 멤버 윤산하와 함께한 유닛 ‘문빈&산하’ 활동을 끝으로 지난 2023년 4월 세상을 떠났다. 지난해에는 문빈의 2주기를 맞이해 추모곡 ‘꿈속의 문’이 발매됐으며, 해당 곡에는 아스트로(MJ·진진·차은우·윤산하)와 VIVIZ(비비지), 몬스타엑스 민혁·기현·아이엠, 세븐틴 호시·원우·민규·도겸·승관, HELLO GLOOM, 라키, 최유정, 김도연, SF9 찬희, 스트레이 키즈 방찬, 빌리 문수아가 함께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SNS 김채연([email protected])
2026.01.26. 1:29
[OSEN=선미경 기자] 그룹 키키(KiiiKiii)가 팬들과 함께 더욱 의미 있는 컴백을 연다. 키키(지유, 이솔, 수이, 하음, 키야)는 오늘(26일) 오후 6시에 미니 2집 '델룰루 팩(Delulu Pack)'을 발매하고, 오후 8시에는 팬 쇼케이스를 개최해 티키(공식 팬클럽명)와 직접 만난다. 또 키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 라이브를 진행, 현장에 함께하지 못하는 팬들과도 소중한 시간을 나눌 예정이다. 이번 팬 쇼케이스에서 키키는 앨범 토크를 비롯해 뮤직비디오, 녹음 및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폭넓은 이야기를 전하며 컴백의 의미를 한층 더할 계획이다. 앨범의 핵심 키워드인 '델룰루(Delulu)', 즉 '망상'을 활용한 귀엽고 유쾌한 코너를 통해 티키들과 더욱 가까이 호흡하며 다채로운 추억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팬들과 직접 소통하며 신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인 만큼, 키키는 풍성하고 재치 있는 키키다운 콘텐츠로 팬 쇼케이스를 장식하며 힘차게 컴백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미니 2집 '델룰루 팩'은 키키의 새해 소원이자 선언을 담은 앨범으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업그레이드된 비주얼, 콘텐츠를 통해 팀 고유의 색을 더욱 선명하게 각인시키는 동시에 키키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성을 확장하는 발판이 될 전망이다. 특히 타이틀곡 '404 (New Era)'로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서는 키키는 새로운 결의 음악을 중심으로 더욱 탄탄해진 보컬, 랩,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올라운더' 아티스트로서의 행보를 이어간다. 키키의 미니 2집 '델룰루 팩'은 오늘 오후 6시에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이후 저녁 8시 팬 쇼케이스 개최와 함께 키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가 진행된다. /[email protected]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1.26. 1:13
[OSEN=선미경 기자] 그룹 아이브(IVE)가 정규 2집 'REVIVE+'로 2월 23일 컴백한다. 아이브(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는 지난 25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정규 2집 'REVIVE+(리바이브 플러스)'의 'SPOILERS ALERT(스포일러 알러트)' 이미지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아이브는 촬영 현장의 생동감이 느껴지는 스튜디오를 배경으로 각기 다른 매력을 드러냈다. 멤버들은 현장 곳곳의 다채로운 오브제들을 자유자재로 활용해 자신들만의 독보적인 감성을 연출하며 완성형 비주얼을 입증했다. 먼저 장원영은 'THE SPOILERS'가 적힌 부츠 봉투를 든 채 카메라를 응시하며 시크한 무드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선보였다. 가을은 블루 퍼 자켓과 블랙 롱 부츠를 매치해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리즈는 화이트 베레모와 레이어드 룩을 완벽하게 소화, 환한 조명을 뒤로 프로페셔널한 감성을 완성했다. 이어 금발 헤어로 변신한 레이는 수많은 강아지 사진이 담긴 포스터를 든 채 힙하고 유니크한 매력을 발산했고, 이서는 도트 패턴이 돋보이는 원피스를 입고 모델 같은 아우라를 뽐내 이목을 사로잡았다. 마지막으로 안유진은 다채로운 핀버튼이 장식된 그레이 원피스를 입고 'BANG BANG(뱅뱅)'이라는 글자가 걸린 의상 행거 옆에서 포토제닉한 포즈를 취하며 6인 6색 스포일러 포토의 대미를 장식했다. 또 아이브는 자신들의 얼굴이 커버로 위치한 매거진을 들고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감각적인 분위기를 완성하는가 하면, 대기실 거울을 배경으로 자유롭게 촬영을 준비하는 듯한 모습으로 새로운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함께 공개된 이미지 곳곳에 배치된 스포일러 요소들 또한 팬들의 즐거움을 배가시켰다. 다양한 소품과 텍스트가 붙은 무드 보드, 퍼즐을 맞출수록 드러나는 단체 포토 등 디테일한 장치들이 신보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특히, 멤버의 팔과 손목을 통해 드러난 '26.02.23' 이라는 숫자를 통해 발매일을 공개하며 국내외 팬들 사이에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아이브는 이번 스포일러 포토를 통해 2월 23일 정규 2집 'REVIVE+' 발매를 확정했다. 앞선 커밍순 필름을 통해 시네마틱한 시리즈를 선보이며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 가운데, 데뷔 이래 독보적인 콘셉트와 '자기 확신'이라는 팀 컬러에서 나아가 '공감'과 '연대'의 메시지를 담은 음악으로 트렌드를 선도해 온 아이브가 신보를 통해 어떤 새로운 변신을 펼칠지 관심이 집중된다. 아이브의 정규 2집 선공개곡은 오는 2월 9일 오후 6시에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mail protected]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1.26. 0:21
막걸리를 솥에 붓고, 소줏고리를 위에 얹는다. 솥과 소줏고리는 밀가루 반죽으로 밀봉하고, 소줏고리엔 얼음을 부었다. 찬 기운에 응결된 증기가 그릇에 투명한 액체로 모인다. 소주가 만들어지는 과정이다. 지난 13일 막을 내린 넷플릭스 요리 서바이벌 예능 ‘흑백요리사 2’ 1화의 한 장면이다. 떨리는 손으로 음식보다 술을 먼저 만들어내던 이 사람, ‘술 빚는 윤주모’ 윤나라(39)씨다. 지난 22일 서울 용산구 해방촌 윤주당에서 그를 만났다. 윤주당은 그가 2019년부터 운영하다 ‘흑백요리사 2’ 출연 이후 잠시 쉬고 있는 식당이다. 윤씨는 “소주를 내리는, 요리하는 모습 한 장면만 나왔으면 하고 흑백요리사에 지원했다”고 밝혔다. “한국에 전통주 문화와 그에 걸맞는 음식이 있다는 걸 알리고 싶었다. 양조장에서 만든 술을 가져가면 주조하는 장면을 보여드리기 어렵지 않나. 주어진 시간 동안 술 내리는 과정을 보여줄 수 있는 소주를 내리기로 했다. 주모가 가진 궁극의 스킬을 모았을 때 나오는 술이 소주이기도 하고.” 첫 라운드에선 소주에 수육과 호박찌개, 그리고 밥 한 공기를 더 해 ‘주모의 한 상’을 내놓았다. 심사위원 안성재 셰프는 “특별한 손맛”이 느껴진다며 고민 없이 ‘생존’ 판정을 내렸다. Q : ‘주모의 한 상’은 어떻게 준비했나. A : “소주를 먼저 생각하고 어울리는 음식을 떠올렸다. 찌개와 수육, 봄동 무침과 세 가지 양념장까지 한국식 반상을 준비했다. 내가 하는 건 ‘익숙하지만 전혀 모르고 있었던 요리’다. 우리가 알고 있었는데 모르게 된 맛이 있다. 원래 겨울에는 100일 숙성 발효한 약주를 먹고 봄엔 꽃술을 먹었다. 그런데 100년이 지나고 대량 생산 시스템에 익숙해져서 (현대인들은) 경험해 본 적 없는 맛이 된 거다. 그 맛을 다시 만들어내고 싶다. 그게 미식 아닐까.” 윤나라 인생의 변곡점도 그 ‘경험’에 있었다. 윤주모가 되기 전, 그는 서울예대 영화과를 졸업한 후 공연 기획 일을 하고 있었다. “2011년쯤, 한 공연을 기획했는데 자희향이라는 전통주와 페어링 할 기회가 있었다. 쌀·물·누룩으로만 빚은 전통주를 처음 만난 거다. ‘세상에, 이렇게만 빚었는데 과실향이 나고 너무 맛있네’ 이러면서 푹 빠졌다. 몇 년 뒤 그 술을 만든 분의 선생님을 찾아가서 배우기로 했다. 그때 서른 살이었다.” 박록담(본명 박덕훈) 사단법인 한국전통주연구소 소장을 만난 윤나라는 술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음식디미방』 『산가요록』등 고(古)조리서를 보며 직접 술을 만들었다. 그렇게 윤나라는 윤주모가 되어갔다. 해방촌에 주막 윤주당을 열고 손님들에게 “주모라고 부르라”고 했다. Q : ‘술빚는 윤주모’라는 이름을 내걸었다. A : “문헌 속에 등장하는 거의 유일한 직업여성이 주모 아닐까. 한 주막의 사장으로서 (이방인의) 환대도 담당하면서 음식도 하고, 재워주고, 술도 주고, 해장도 책임진다. 나 또한 21세기의 프로페셔널한 주모가 되고 싶다.” 곰팡이와 효모를 모두 가지고 있는 누룩은 그 종류가 헤아리기 어려울 정도로 많다. 그래서 계절을 이용하고 쌀과 물의 비율을 조정하면, 쌀·물·누룩만으로 만들 수 있는 술이 셀 수 없이 많아진다. 윤주모가 이제까지 개발한 술은 총 3종이다. 모두 2024년 서울 종로구 운니동에 문을 연 자신의 양조장에서 만들었다. Q : 직접 개발한 술을 가지고 나왔다. A : “촬영 때 가지고 온 ‘윤주당 탁주 12도’는 찹쌀·물·누룩으로 빚는 ‘찹쌀단양주’인 부의주 기법으로 만들었다. 물이 적고 과실 향이 풍부하게 나는 술이다. ‘남산의 밤’이라는 술은 두 번 빚는 ‘이양주’ 기법으로 만든 술이다. 술밑에 백설기가, 술덧엔 찹쌀 고두밥이 들어간다. 단호박도 넣었다. 과하게 달지 않아서 음식이랑 조합이 좋다. 그리고 ‘윤주당 탁주 17도’는 멥쌀로만 빚는 이양주, 당백화주 기법으로 빚었다. 셋 중 가장 독하고 드라이한 술이다.” Q : 세미파이널에서 아쉽게 떨어졌다. 결승전 주제가 ‘나를 위한 요리’였는데, 올라갔다면 어떤 음식을 내놓았을 건가. A : “맑은 술, 약주를 못 보여줬다. 약주를 가져가서 나를 위한 술상을 차렸을 거다. 청국장에 제육볶음, 쌀밥이랑 반찬까지 해서. 그리고서는 ‘저는 발효 인간입니다’라고 말했을 것 같다. 그거까지 보여드렸으면 완벽했을 텐데.(웃음)” Q : 현재까지 출연한 여성 요리사 중에선 최고 성적을 거뒀다. A : “영광이다. 훌륭한 셰프들이 많은데도, 나 자신이 한 단계씩 성장하며 그곳까지 갔다는 게 뿌듯하다.” Q : 요리사 업계에선 여성의 비율이 낮다. A : “출산하면 몸의 호르몬이나 정신력에 변화가 큰데, 요리는 신체적으로 힘이 많이 드는 일이기 때문에 인정받기 위해선 더욱 노력해야 한다. 그래서 (출산을 겪고도 경력을 이어가는) 여성 요리사들의 비율이 낮은 것 같다. 나 역시도 촬영 당시 출산 100일 좀 넘었을 때였다. 그럼에도 이금희 조리장님이나 선재스님 등 멋진 선배들이 나와주셔서 용기 내어 이어갈 수 있었다.” Q : 전통주의 매력에 입문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A : “가까운 양조장을 찾아보시면 좋다. 국내 여행을 떠날 때 양조장을 검색해서 가보시는 것도 추천한다. 우리나라에 정말 많은 양조장이 있다. 사계절이 뚜렷하고 음식이 다양한 만큼 술도 다양하다. 거기서 술을 사다 지역에서만 나는 제철 음식과 먹어보시는 걸 추천한다. 애주가면 집에서 한번 술을 빚어보시는 것도 좋다.” Q : 주모로서의 목표가 있다면. A : “자가 누룩으로 술을 빚을 계획을 가지고 있다. 윤주당도 (흑백요리사) 열기가 잠잠해지면 다시 운영할 거다. 더 많은 분에게 (전통주와 한식을) 보여드리고, 소개하고, 좋아하게끔 하고 싶다. 나중에는 할머니 주모가 되는 게 꿈이다.” 최혜리([email protected])
2026.01.26. 0:15
[OSEN=선미경 기자] “가슴 뜨겁게 shout out!” 그룹 엔하이픈(ENHYPEN)의 음악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응원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군다. 26일 빌리프랩에 따르면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의 미니 3집 ‘MANIFESTO : DAY 1’ 수록곡 ‘SHOUT OUT’이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팀코리아의 공식 응원가로 쓰인다. ‘SHOUT OUT’은 세상을 향해 첫 목소리를 내는 소년들의 짜릿함이 담긴 곡이다. 벅차오르는 청량감이 느껴지는 멜로디와 “하나로 커져가는 목소리 / 심장이 터질 듯이 뛰고 있어”, “널 향한 내 마음을 소리쳐 / 가슴 뜨겁게 shout out!”과 같은 가사가 선수들의 투혼에 불을 지피고, 온 국민의 가슴을 뛰게 만들 전망이다. 대한민국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응원가를 활용한 챌린지도 펼쳐진다. 대한체육회는 이날 공식 SNS에 대한체육회 홍보대사 성훈의 ‘SHOUT OUT’ 응원 챌린지를 공개했다. 이 챌린지는 상체 동작 위주의 직관적인 안무로 제작돼, 누구나 쉽게 동계올림픽 응원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엔하이픈은 이번 동계올림픽에서 전방위로 활약한다. ‘SHOUT OUT’의 응원가 선정에 앞서 멤버 성훈이 성화 봉송 주자로 낙점됐다. 피겨 스케이팅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이자 현재 대한체육회 홍보대사인 그는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공식 후원사 삼성전자의 추천으로 참여하게 됐다. 은반 위의 열정을 무대로 옮겨 최정상의 자리에 오른 그는 성화 봉송을 통해 스포츠와 문화를 잇는 도전의 가치를 전할 예정이다. 엔하이픈은 지난 16일 발매한 미니 7집 ‘THE SIN : VANISH’로 주요 글로벌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 앨범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1월 31일 자) 2위를 차지했고, 한터차트에서 단 사흘치 성과만으로 주간 음반차트(집계기간 1월 12~18일) 1위를 찍었다. 또한 일본 라인뮤직 주간 ‘앨범 톱 100’(집계기간 1월 14~20일)과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1월 21일 자) 모두 정상에 올라섰다. /[email protected] [사진]빌리프랩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1.26. 0:06
[OSEN=선미경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SUPER JUNIOR,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의 데뷔 20주년 기념 월드 투어가 순항 중이다. 슈퍼주니어는 지난해 8월부터 데뷔 20주년 기념 월드 투어 ‘SUPER SHOW 10’(슈퍼쇼 10)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 11월 방콕, 12월 나고야, 2026년 1월 싱가포르, 마카오, 쿠알라룸푸르, 가오슝 공연까지 잇따라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특히 당초 예정된 싱가포르와 가오슝 공연의 경우 폭발적인 반응을 얻어 추가 회차가 열리게 된 만큼, 아시아 전역에서 K팝 신드롬을 일으킨 레전드 그룹다운 슈퍼주니어의 티켓 파워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다. 슈퍼주니어는 ‘Twins’(트윈스), ‘U’(유), ‘Black Suit’(블랙 수트), ‘MAMACITA’(마마시타), ‘Mr. Simple’(미스터 심플), ‘미인아’, ‘쏘리 쏘리’, ‘Miracle’(미라클) 등 수많은 히트곡 무대, ‘Express Mode’(익스프레스 모드), ‘Haircut’(헤어컷), ‘Say Less’(세이 레스), ‘I Know’(아이 노), ‘D.N.A.’(디엔에이), ‘Finale’(피날레) 등 20주년 기념 앨범인 정규 12집 발표곡까지 다양한 무대를 선보여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더불어 현지 팬들은 슈퍼주니어 상징색인 펄 사파이어 블루 빛 팬라이트를 흔들며 한국어 가사를 따라 부르고 한목소리로 응원법을 외치며 공연을 즐겼을 뿐만 아니라, 슬로건, 현수막, 플래카드 이벤트도 펼치며 멤버들을 향한 사랑을 표현했다. 슈퍼주니어는 3월 7~8일 사이타마 베루나 돔(BELLUNA DOME) 공연 이후 21일 새롭게 추가된 호치민 공연을 남겨둔 가운데, 오는 4월 3~5일 서울 KSPO DOME을 360도 개방하는 앙코르 공연을 예고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1.26. 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