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종로, 고용준 기자] “3, 4세트는 미드에서 굉장히 많이 벌어준 부분이 커서 이길 수 있었다.” 3세트부터 통나무를 떠받들었던 ‘비디디’ 곽보성의 경기력만 고동빈 감독은 떠올렸다. 그만큼 그의 존재감이 컸지만, 반대로 다른 선수들의 활약은 미비했다는 뜻이기도 했다. 실버스크랩스가 울려퍼진 풀세트 접전임에도 고 감독은 답답한 표정으로 경기를 복기했다. KT는 30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6 LCK컵 그룹 배틀 3주차 슈퍼위크 3주차 농심과 경기에서 3세트 ‘비디디’ 곽보성, 4세트 ‘커즈’ 문우찬의 활약이 있었지만, 전반적인 경기력 난조를 드러내며 2-3으로 패했다. KT는 3패(2승 득실 -3)째를 당하면서 장로 그룹 최하위로 그룹 배틀을 마감했다. 경기 후 취재진을 만난 고동빈 감독은 “경기에 지게 돼 너무 아쉽다. 밴픽적이나 초반 설계 등 여러 가지로 많이 부족한 것이 드러난 패배라 더 아쉽다”라고 경기를 총평했다. 0-2로 몰리게 된 1, 2세트에 대해 “밴픽적으로도 좋지 못했고, 또 초반 단계에서 사고가 많이 났다. 여러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했지만, 우리가 못해서 졌다”고 돌아보면서 “3, 4세트는 미드에서 굉장히 많이 벌어준 부분이 커서 이길 수 있었다”라고 ‘비디디’ 곽보성 외에 다른 승리 원동력에 대해서는 말하지 못했다. 끝으로 고동빈 감독은 “LCK컵 내내 안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드린 것 같아 너무 죄송스럽다. 그래도 올해가 끝난게 아니니까 패배를 최대한 거울 삼아 더 많이 노력하겠다”라고 고개 숙여 팬들에게 사과했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1.30. 5:58
[OSEN=종로, 고용준 기자] 달리 빅게임 헌터라는 애칭이 생긴 게 아니었다. 홀로 세 명을 상대하는 절박한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았다. 혼자서 세 명을 제압하는 괴력으로 역스윕 위기에 몰린 농심의 구세주가 됐다. ‘킹겐’ 황성훈이 제대로 탑 캐리의 로망과 진수를 보였다. 승승 이후 패패로 벼랑 끝으로 몰린 5세트, 승패를 가르는 명장면을 나홀로 이끌어내면서 팀 승리 뿐만 아니라 궁지에 빠졌던 바론 그룹에도 천금같은 승전보를 전했다. 농심은 30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6 LCK컵 그룹 배틀 3주차 슈퍼 위크 KT와 경기에서 5세트 ‘킹겐’ 황성훈의 올라프가 전장의 불사신이 되면서 길고 길었던 대혼전을 3-2 신승으로 잡아냈다. 이날 승리로 농심은 그룹 배틀 2승(3패 득실 -2)째를 올리면서 조 3위가 됐다. 반면 KT는 3패(2승 득실 -3)째를 당하면서 장로 그룹 최하위로 그룹 배틀을 마감했다. 초반 분위기는 농심이 좋았다. ‘스카웃’ 이예찬과 ‘태윤’ 김태윤의 쌍포가 1세트부터 불을 뿜으면서 27분 21초만에 손쉽게 기선을 제압했고, 2세트에서도 ‘킹겐’ 황성훈의 탑 캐리로 빛을 발하면서 세트스코어 2-0을 만들었다. 먼저 매치포인트를 가져갔지만, 농심은 3, 4세트는 그야말로 최악의 경기력이었다. KT의 두 대들보 ‘비디디’ 곽보성과 ‘커즈’ 문우찬에게 일방적으로 휘둘리면서 2-2 동점을 허용했다. 여기에 5세트에서도 첫 퍼스트블러드와 운영 주도권을 모두 내주면서 최악의 상황으로 몰리고 말았다. 대 위기의 순간 유충을 가져가면서 한숨을 돌린 농심은 두 번째 드래곤을 사냥하면서 간신히 흐름에서 우위를 잡았다. 그러나 안심하기에는 빨랐다. 연달아 드래곤을 내준 KT가 네 번째 드래곤을 둘러싼 한타에서 완벽하게 어그로 핑퐁으로 대승을 눈 앞에 둔 상황까지 농심을 몰아쳤다. 하지만 한 번의 반전이 더 기다리고 있었다. 바로 ‘킹겐’ 황성훈의 올라프가 홀로 세 명을 모두 눕히는 차력쇼로 사실상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KT가 바론을 둘러싼 한타에서 일발 역전을 노렸지만, ‘스카웃’ 이예찬의 오로라에 막히고 말았다. 바론 버프를 두른 농심은 그대로 KT의 진영을 쑥대밭으로 만들고 슈퍼 위크의 마침표를 찍었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1.30. 5:40
[OSEN=종로, 고용준 기자] 잭스가 움직일 때마다 케이틀린의 곡소리가 울려퍼졌다. KT에 또 다른 간판 스타 ‘커즈’ 문우찬이 이번에는 통나무를 떠받들어 팀을 위기에서 건저냈다. KT가 ‘커즈’ 문우찬의 맹활약에 힘입어 ‘태윤’의 케이틀린 중심으로 조합을 꾸린 농심을 혼쭐내며 이번 LCK컵에서 두 번째 실버스크랩스를 이끌어냈다. KT는 30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벌어진 2026 LCK컵 그룹 배틀 3주차 슈퍼 위크 농심과 4세트 경기에서 ‘커즈’ 문우찬의 특급 메이킹을 기반으로 농심의 원딜 지키기 조합을 공략하면서 세트스코어를 2-2로 따라붙는데 성공했다. 3세트를 패한 농심이 선택권으로 선픽을 고르자, KT는 블루 진영에서 자리를 잡았다. 루시안과 아칼리로 딜러진에 먼저 힘을 실은 KT는 브라움으로 픽 1페이즈를 정리했고, 이어서 잭스와 렉사이로 농심이 먼저 잡은 자르반4세와 케이틀린을 카운터 쳤다. 초반 구도는 농심이 루시안을 잡아내면서 기분 좋게 시작했다. 하지만 KT가 첫 번째 드래곤 공략에서 크게 이득을 보면서 삽시간에 흐름이 기울었다. 첫 드래곤에 이어 ‘커즈’ 문우찬의 지원 아래 봇에서 계속 득점에 성공한 KT는 두 번째 드래곤까지 사냥하면서 스노우볼의 속도를 높였다. 가속도가 붙은 KT의 공세는 ‘커즈’ 문우찬의 조율 아래 엄청나게 눈덩이 커졌다. 유충까지 영리한 플레이로 챙긴 문우찬은 케이틀린을 꽁꽁 묶으면서 KT의 압도적인 분위기를 만들었다. 농심이 ‘태윤’의 케이틀린을 중심으로 똘똘 뭉쳐 전투에서 이득을 만들어냈지만, 워낙 크게 벌어진 격차를 메우기에는 역부족이었다. KT는 교체 투입됐지만 극도로 부진했던 ‘고스트’의 브라움이 막바지 궁극기를 적중하면서 기어코 실버스크랩스를 롤파크에 울리게 만들었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1.30. 4:54
[OSEN=종로, 고용준 기자] 장로 그룹 5위 위기에 몰리자 ‘비디디’ 곽보성이 다시 한번 통나무를 떠받들었다. 협곡을 장악하는 솔로 킬 두 번으로 신호탄을 쏘아올린 그는 3세트 내내 KT의 혈을 뚫으면서 반격의 중심이 됐다. KT는 30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벌어진 2026 LCK컵 그룹 배틀 3주차 슈퍼 위크 농심과 3세트 경기에서 ‘비디디’ 곽보성이 아리로 종횡무진 협곡 전체에 무력쇼를 펼치면서 25분 41초만에 21-8로 승리, 3세트를 만회하며 세트스코어를 1-2로 좁혔다. 1, 2세트를 무기력하게 패한 KT는 이번에는 선택권을 후픽으로 적용하는 배수의 진을 쳤다. 아펠리오스와 문도박사, 블리츠크랭크 순서로 먼저 픽 1페이즈를 정리한 KT는 자헨과 아리로 조합을 완성했다. 막픽으로 뽑아든 ‘비디디’의 아리가 경기 초반부터 존재감을 뿜어냈다. ‘스카웃’ 이예찬의 요네를 연달아 일기토에서 잡아내면서 무력을 뽐낸 곽보성은 발빠른 로밍으로 ‘에이밍’ 감하람의 아펠리오스의 혈도 뚫어주면서 빠르게 KT가 스노우볼을 굴릴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비디디’의 신들린 경기력에 고무된 KT의 다른 선수들도 제 궤도를 찾았다. ‘커즈’ 문우찬도 문도박사로 기막히게 두 번째 드래곤을 가로채면서 신바람을 냈고, 탑 자헨도 ‘퍼펙트’ 이승민이 수준급으로 성장시키면서 완승의 밑그림을 완성했다. 일방적으로 격차를 벌려나간 KT는 바론 버프를 두른채 넥서스까지 한달음에 쇄도하면서 3세트 반격을 매조지었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1.30. 3:49
[OSEN=고용준 기자] 오는 2월 11일 콘텐츠 대규모 업데이트 예고한 '드래곤 플라이트2'가 대규모 업데이트에 앞서 편의성 및 콘텐츠를 대폭 개편했다. 플레이위드코리아는 지난 28일 '드래곤 플라이트2'가 오는 2월 예정된 대규모 업데이트에 앞서, 유저 편의성 강화와 콘텐츠 확장을 골자로 한 사전 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유저들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게임의 직관성을 높이고, 도전적인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드래곤 플라이트2는 다가오는 2월 11일 서비스 이래 가장 큰 변화를 담은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한계에 도전하는 ‘무한 모드(가칭)’와 캐릭터 특성을 심화시키는 ‘속성 성장 시스템’이 도입되며, ‘서포터 시스템’ 개편으로 보조 캐릭터의 역할이 더욱 확대된다. 이를 통해 유저들은 보다 깊이 있는 슈팅 액션과 다채로운 전략의 재미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규모 업데이트에 앞서 28일 실시된 정기 점검에서는 게임 이용의 편의를 돕는 다양한 개선 사항이 우선 적용됐다. 우선 UI(사용자 인터페이스) 개편을 통해 성장 요소와 콘텐츠 선택 동선을 직관적으로 재설계하여 정보 접근성을 높였으며, 핵심 콘텐츠인 ‘원소의 시련’과 ‘차원 균열’의 단계를 각각 8단계와 11단계까지 확장해 도전의 깊이를 더했다. 특히 차원 균열 단계에는 강력한 신규 엘리트 몬스터가 새롭게 등장해 전투의 긴장감을 높였다. 전투 환경의 디테일도 한층 정교해졌다. 메테오 이펙트를 개선하여 캐릭터의 이동과 회피가 보다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도록 조정했으며, 이를 통해 유저는 더욱 쾌적한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오랜만에 게임을 찾는 유저들을 위해 혜택을 대폭 강화한 ‘복귀 캠페인’도 조만간 공개되어 신규 및 복귀 유저들의 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플레이위드코리아 관계자는 “2월 대규모 업데이트는 유저분들이 기대해 온 새로운 즐길 거리와 성장의 재미를 담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사전에 진행된 이번 개편을 통해 더욱 쾌적해진 환경에서 드래곤 플라이트2만의 슈팅 쾌감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1.30. 3:32
[OSEN=고용준 기자] 특정 해외 VPN 차단 뿐만 아니라 하드웨어 차단 방식까지 도입해 매크로와 전쟁을 선포했다. 엔씨소프트가 주력 게임 '아이온2' 유저들을 지키기 위해 매크로 작업을 진행하는 작업장의 대응을 크게 강화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27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아이온2’의 작업장 대응 강화와 이용자 편의성을 개선하는 업데이트를 진행을 예고했다. 아이온2 개발진은 특정 해외 VPN 차단, 게임 내 신고 시스템 고도화, 하드웨어 차단방식 도입 등 작업장 대응 방안을 발표하면서 무분별한 채집 매크로 확산 방지를 위해 채집 가능 레벨을 45로 상향 조정을 발표했다. 아울러 개발진은 ‘부정사용자 영구 제재 및 인증 제재 현황’을 공개하며 작업장 근절을 향한 의지를 밝혔다. 앞으로도 공정한 게임 생태계 조성을 위해 강도 높은 작업장 대응을 지속하겠다는 방침이다. 엔씨소프트는 이외에 다양한 편의성 개선 업데이트도 진행했다. 스킬 사용을 편리하게 만드는 시스템을 추가했다. 마우스 좌우 클릭에 해당하는 ‘평타 캔슬’ 지원 기능을 우선 적용했으며, 추후 다른 스킬까지 확장할 예정이다. 이용자 요청이 많았던 ‘캐릭터 창고’ 기능도 업데이트했다. 캐릭터 창고와 서버 창고를 선택해 아이템 보관이 가능하다. 게임 콘텐츠에도 변화를 준다. PvP(플레이어 대 플레이어) 던전 ‘어비스 에레슈란타 중층’에서 획득할 수 있는 키나와 ‘어비스 포인트’가 40% 높아진다. 중층과 하층에 등장하는 보스 몬스터의 난이도는 높이고, 중층의 일부 몬스터는 능력치를 낮춰 밸런스를 조정했다. PvE(플레이어 대 환경) 최고 던전인 ‘성역’에도 변화를 준다. 성역 입장 조건 중 ‘보상 횟수’가 사라지고 ‘도전 횟수’만 남는다. 도전 횟수만 남아있는 이용자는 성역 콘텐츠를 추가로 즐길 수 있지만, 보상 횟수가 차감되는 오드 에너지 큐브 개봉은 불가능하다. ‘살성’과 ‘치유성’의 스티그마 스킬이 개선된다. ‘생존자세’, ‘체력 강화’, ‘육감 극대화’ 등 캐릭터의 생명력을 높이는 스킬의 성능이 높아진다. ‘칼날 날리기’, ‘침투’, ‘결박의 덫’, ‘파멸의 목소리’는 대상에게 적용된 모든 보호막을 파괴해 전투에 변수를 만들 수 있게 됐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1.30. 3:07
[OSEN=종로, 고용준 기자] “탑 솔러가 원거리 딜러에 강해요.” 나르로 벼락같이 이즈리얼을 덮치면서 솔로 킬을 올린 ‘킹겐’ 황성훈의 무력쇼가 협곡을 지배했다. 농심이 접전일 것이라는 예상과 다른 행보로 KT를 몰아치면서 ‘슈퍼 위크’ 매치포인트를 찍었다. 농심은 30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6 LCK컵 그룹 배틀 3주차 슈퍼 위크 KT와 경기 2세트에서 빠르게 이득을 챙긴 봇 라인과 탑 황성훈의 캐리에 힘입어 세트스코어를 2-0으로 만들었다. 1세트를 패한 KT가 ‘고스트’ 장용준 투입과 함께 선택권을 선픽으로 사용해 아지르, 오공, 레넥톤 순서로 상체를 구성하고 이즈리얼과 카르마로 조합을 완성했다. 농심은 KT와 마찬가지로 먼저 신짜오와 오리아나, 나르로 상체를 구성한 이후 칼리스타와 레나타로 봇 듀오를 선택하면서 조합을 꾸렸다. 2세트 교체 투입된 KT의 서포터 장용준이 라인전에 강한 카르마로 싸움을 걸었지만, 농심이 라인전 뿐만 아니라 킬도 챙기면서 기분 좋게 출발했다. KT가 ‘커즈’ 문우찬의 분전을 앞세워 봇을 견제했지만, 오브젝트 수급과 라인전 구도에서 농심의 힘이 점차 강해졌다. 농심은 ‘킹겐’ 황성훈이 점차 존재감을 키우면서 완전히 주도권을 잡았다. 황성훈은 김하람의 이즈리얼을 미드 2차 포탑 앞에서 격살 시키면서 확실히 승기를 틀어쥐었다. 여세를 몰아 바론 버프에 이어 장로 드래곤을 사냥해 버프를 챙긴 농심은 KT를 시종일관 두들기면서 2세트를 손쉽게 정리했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1.30. 2:59
[OSEN=고용준 기자] '리니지W'가 경제 특화 월드 ‘아리아’ 오픈에 앞서 사전 캐릭터 생성을 진행한다. 아울러 내달 4일부터 신규 월드와 아레나 던전 추가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29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W’가 2월 4일 오픈하는 신규 월드 ‘아리아’에 사전 캐릭터 생성을 진행한다. 리니지W는 1월 26일 진행된 라이브 방송 ‘채널W’에서 신규 월드 ‘아리아’, 미라클 주화 이벤트, 신규 아레나 던전 ‘지배의 탑’, 총사 클래스 리뉴얼 등 새로운 콘텐츠를 소개했다. 이용자는 2월 4일부터 순차적으로 업데이트되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신규 월드 아리아는 게임 재화 ‘아데나’ 활용도를 높인 경제 특화 월드다. 이용자는 유료 장비, 변신 등을 아데나로 구매하고 성장할 수 있다. 아리아 월드에서는 이용자의 빠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테마의 패스 △전용 던전 △성장 지원 이벤트 등을 운영한다. 이용자는 무료로 제공되는 패스를 통해 장비, 아데나 등을 획득할 수 있다. 다량의 경험치를 획득하는 ‘욕망의 황금 던전’, 다양한 아이템 교환 재료를 얻는 ‘폭주하는 진혼의 감옥’ 등 전용 던전도 즐길 수 있다. 아데나로 제작 후 강화할 수 있는 ‘아리아의 가호’는 플레이와 성장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스탯을 제공한다. 리니지W 이용자는 1월 28일 오후 6시부터 2월 4일 정기점검 전까지 아리아 월드의 사전 캐릭터 생성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1.30. 2:40
[OSEN=고용준 기자] "게이머와 함께 게임 완성한다” 유저 참여형 개발 프로젝트로 개발 과정 전면 개방하는 '오픈 디벨롭먼트'라는 파격적인 시도를 선택한 크래프톤이 그 첫 산물이라고 할 수 있는 3인칭 액션 MOBA 장르 '프로젝트 제타'의 테스터 모집에 나섰다. 크래프톤은 지난 28일 '프로젝트 제타(Project ZETA, 너바나나 스튜디오 개발)'의 커뮤니티 테스트를 실시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프로젝트 제타는 액션 MOBA(Multiplayer Online Battle Arena) 장르의 게임이다. 3명의 이용자가 한 팀을 이뤄, 총 5개 팀(15명)이 하나의 전장에서 '프리즘'이라는 오브젝트를 목표로 경쟁하는 방식이다. 핵심 재미 요소는 조준 실력보다 순간 판단, 팀워크 중심의 게임 설계, 20분 내외의 속도감 있는 플레이 타임, 라인전 없이 교전 빈도와 치열함을 높이는 '프리즘 플레이' 등이다. 이 게임은 PC와 콘솔의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할 예정이다. 다음달 4일부터 진행되는 커뮤니티 테스트는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Steam)을 통해 치러지며, 프로젝트 제타 공식 사전 신청 페이지를 통해 신청받는다. MOBA 장르와 전략 액션 게임을 즐기는 게이머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테스트의 특징은 '오픈 디벨롭먼트(Open Development)' 방식의 도입이다. 크래프톤과 너바나나는 비밀 유지 서약 없이 게이머들이 자유롭게 게임을 테스트하고 게임 플레이 영상을 공유하거나 방송할 수 있게 했다. 개발진은 테스트 결과를 커뮤니티에 투명하게 공개하고 피드백을 반영하며 게이머들과 함께 게임을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너바나나 김남석 대표는 "이번 커뮤니티 테스트는 게이머와 함께 게임을 완성해 나간다는 너바나나의 개발 철학이 반영된 결정”이라며, “게이머들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 이를 바탕으로 액션 MOBA의 새로운 표준을 함께 만들어가겠다. 많은 참여와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프로젝트 제타는 이번 커뮤니티 테스트를 시작으로 완성도를 높인 뒤, 올해 하반기 글로벌 얼리 액세스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1.30. 2:23
[OSEN=지민경 기자] 가수 김성규가 3월 솔로로 컴백한다. 소속사 빌리언스는 30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김성규의 미니 6집 '오프 더 맵(OFF THE MAP)' 스케줄러를 공개하고 컴백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스케줄러는 어두운 배경 속 '오프 더 맵'의 일정이 표시된 캘린더 이미지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일정이 비어 있는 캘린더에서 유일하게 2월 21일과 3월 2일에만 각각 의자와 망원경 이미지가 삽입돼 있어 글로벌 팬들의 궁금증을 한껏 높였다. 이처럼 앨범명과 발매일 외 정보가 베일에 싸인 스케줄러는 팬들의 상상력을 자극했다. 발매일까지 예측할 수 없는 다양한 콘텐츠가 순차적으로 등장할 예정인 만큼, 김성규의 컴백을 손꼽아 기다려온 팬들의 긴장감과 기대감이 동시에 커지고 있다. 각종 OST와 리메이크곡을 제외하고 김성규가 솔로 앨범을 발표하는 것은 2023년 6월 선보인 미니 5집 '2023 에스에스 컬렉션(2023 S/S Collection)' 이후 약 2년 8개월 만이다. 자신만의 다채로운 여름 무드를 담아낸 전작으로 각종 글로벌 차트를 휩쓸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보컬리스트 진가를 증명한 바 있다. 이날 공개된 스케줄러 외에도 별도의 '오프 더 맵' 인스타그램 프로모션 계정을 통해 의미를 단정할 수 없는 미스터리한 이미지가 공개되고 있어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신보 프로모션 촬영을 추측하게 하는 비하인드 사진부터 특정 메시지를 숨긴 듯한 사진까지 연이어 업로드돼 팬들의 다양한 해석과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봄의 시작을 알리는 3월 컴백을 확정한 김성규는 오랜 시간 공들여 준비한 신보 '오프 더 맵'으로 한 단계 진화한 음악 역량을 증명할 예정이다. 더 깊어진 음악 세계를 예고한 그가 어떤 감성으로 가요계를 물들일지 기대가 모인다. 김성규의 미니 6집 '오프 더 맵'은 오는 3월 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빌리언스 지민경([email protected])
2026.01.30. 2:09
[OSEN=종로, 고용준 기자] ‘태윤’ 김태윤의 캐리력이 살아난 농심은 분명 강팀이라는 예측과 어울리는 팀이었다. 폭발적인 유나라의 킬 캐치를 앞세워 농심이 KT와 슈퍼 위크 서전을 27분대에 간단히 정리했다. 농심은 30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6 LCK컵 그룹 배틀 3주차 슈퍼 위크 KT와 1세트 경기에서 ‘스카웃’ 이예찬과 ‘태윤’ 김태윤의 쌍포가 폭발하면서 27분 21초만에 22-7의 완승을 거뒀다. 첫 번째 선택권을 선픽으로 결정한 농심은 유나라 선픽 이후 판테온과 라이즈를 가져가면서 정글과 미드를 먼저 결정했고, 니코와 아트록스로 조합을 완성했다. KT는 탈리야와 바이, 암베사로 상체를 구성한 뒤 코르키와 노틸러스로 조합 구성을 마무리했다. 초반 분위기는 비등비등한 대치 상황이 계속됐다. KT가 드래곤 한타에서 드래곤은 놓쳤지만, 뒤처졌던 킬 포인트를 만회하면서 미드 1차 포탑까지 두들기는 그림을 만들었다. 하지만 ‘태윤’ 김태윤의 유나라가 벼락같은 공세로 KT 챔프들을 쓰러뜨리면서 흐름을 농심이 틀어쥐었다. 주도권을 챙긴 농심은 거침없이 KT를 밀어붙였다. 승기를 잡은 농심은 바론 버프가 끝나기 전 KT의 마지막 보루 넥서스를 파괴하고 1세트를 정리했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1.30. 1:49
[OSEN=지민경 기자] 배우 최다니엘이 유튜브 해킹 피해를 당했다. 최다니엘의 소속사 스타로드 컴퍼니 측은 29일 "현재 배우 최다니엘의 유튜브 계정이 해킹되어 복구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로 인해 현재 채널에는 본인 및 본 채널과 무관한 영상들이 업로드되고 있다"며 "빠른 복구를 위해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혼란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 죄송하다. 복구가 완료되는 대로 다시 안내드리겠다"고 전했다. 현재 최다니엘의 유튜브 채널에 접속하면 '유튜브 커뮤니티 가이드를 위반했기 때문에 채널이 삭제되었습니다'라는 문구를 볼 수 있다. 다음은 소속사 공지 전문. 안녕하세요. 스타로드 컴퍼니입니다. 먼저 배우 최다니엘을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 먼저 전합니다. 현재 배우 최다니엘의 유튜브 계정이 해킹되어 복구 절차를 진행 중입니다. 이로 인해 현재 채널에는 본인 및 본 채널과 무관한 영상들이 업로드되고 있습니다. 빠른 복구를 위해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혼란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 죄송합니다 복구가 완료되는 대로 다시 안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스타로드 컴퍼니 드림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지민경([email protected])
2026.01.30. 1:46
[OSEN=지민경 기자] 그룹 구구단 출신 하나가 팀 해체 후 승무원으로 일하고 있다는 근황이 공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하나는 지난 28일 개인 SNS를 통해 팬들의 질문에 답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하나는 여러 나라에서 찍은 사진을 공유했고, 한 팬은 “언니 이민 갔어요?”라고 물었다. 이에 하나는 “나에게는 토끼 같은 고양이들이 있다. 그럴 수 없지”라고 반려묘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외국에서 무슨 일 하고 계신거냐, 공부하냐”는 팬의 질문에 “승무원으로 일하고 있다. 슝~슝 홍길동처럼 다닌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하나는 지난 2016년 구구단으로 데뷔해 활동했지만 4년 만인 지난 2020년 팀 해체 후 연기자로 전향했다. 배우 신보라로 새로운 출발에 나선 그는 웹드라마 ‘My Fuxxxxx Romance’, ‘오늘도 평화로운 중고나라’, '미스터Lee', '우리의 디데이', 장편독립영화 ‘어느 날 그녀가 우주에서’ 등에 출연했다. 하지만 이후 연예계를 떠난 하나는 지난해 3월 유튜브를 통해 해외에서 취업을 준비하고 있다는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영상을 통해 "학교를 다니고 아르바이트를 했다. 아이돌이 아닌 제 모습을 인정하는 데에도 시간이 꽤나 걸렸다. 물론 지금은 괜찮지만 그때는 너무 괴로웠다"고 고백했다. 반려묘를 데려온 후 책임감이 생겼다는 그는 "이런 애들을 책임지기 위해서는 프리랜서 같은 연기자 보다는 안정적인 직장인이 되는 게 제 당장의 목표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래서 오디션이 아닌 취업 전선에 뛰어들었다. 정신을 차려보니 해외에 나와있더라. 이것 또한 저의 또 다른 가능성을 발견한 순간이고 인생의 경험 중 하나라고 받아들여 지금은 적응해서 아주 잘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이처럼 아이돌에서 배우, 이제 승무원으로 새로운 2막을 연 하나에게 많은 이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SNS 지민경([email protected])
2026.01.30. 1:36
[OSEN=고용준 기자] 간판 IP '검은 사막'에 이어 기대작 '붉은 사막' 출시를 앞두고 있는 펄어비스가 우수 인재 영입을 위해 인턴십 모집에 나선다. 정규직 전환 기회를 제공하는 연계형 인턴십 모집이다. 펄어비스는 지난 29일 2026년 채용연계형 봄 인턴십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모집 직무는 엔지니어링, 아트(콘텐츠), 게임디자인(기획), 서비스디자인(웹 기획) 등 게임 개발 전반으로 구성됐다. 인턴십 참가자는 직무별 특성에 맞춰 프로젝트 참여 및 과제 수행을 통해 다양한 업무 경험을 쌓는다. 인턴십 종료 후에는 평가를 통해 정규직 전환 기회도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기졸업자 및 졸업 예정자다. 지원서는 29일부터 2월 10일까지 펄어비스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직무별 상세 요건과 전형 일정은 채용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펄어비스는 앞으로도 인턴십 운영을 비롯해 게임동아리 후원, 채용박람회 참가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우수 게임 인재 확보에 지속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1.30. 1:31
[OSEN=종로, 고용준 기자] 지난 주 브리온과 일전을 멋지게 구원한 ‘폴루’ 오동규가 승점 2점이 걸린 농심과 ‘슈퍼 위크’에서 선발 서포터로 낙점 받았다. KT는 30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6 LCK컵 그룹 배틀 3주차 ‘슈퍼 위크’ 농심과 경기에서 선발 서포터로 ‘폴루’ 오동규를 베스트5 라인업에 포함시켰다. ‘폴루’ 오동규는 이번 2026 LCK컵에서 '고스트' 장용준과 번갈아 출전, 다섯 경기에서 2승 3패 승률 40%, KDA 1.50(4킬 24데스 32어시스트)을 기록하고 있다. 오동규의 출전으로 KT는 ‘퍼펙트’ 이승민, ‘커즈’ 문우찬, ‘비디디’ 곽보성, ‘에이밍’ 김하람, ‘풀루’ 오동규로 라인업을 꾸렸다. 농심은 이번 대회 라인업으로 그대로 고수한 베스트5를 내세웠다. ‘킹겐’ 황성훈, ‘스폰지’ 배영준, ‘스카웃’ 이예찬, ‘태윤’ 김태윤, ‘리헨즈’ 손시우가 선발로 출전했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1.30. 1:11
건강 식품 브랜드 ‘테일러팜스’가 CJ올리브영이 새롭게 선보인 웰니스 큐레이팅 플랫폼 ‘올리브베러’에 입점했다. 이번 입점을 통해 테일러는 오프라인 채널에서의 브랜드 노출 범위를 한층 확대하게 됐다. 올리브베러는 웰니스 전반을 아우르는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을 제안하는 신규 콘셉트 매장이다. 해외 시장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K-뷰티 기반 웰니스 수요 흐름에 맞춰 기획됐으며, 식품과 뷰티, 라이프스타일 요소를 함께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1호점은 30일 서울 광화문에 문을 열었고, 강남 상권에 2호점 오픈이 예정돼 있다. 테일러는 기존 올리브영 매장에서 소비자와 만나온 주요 제품을 중심으로 올리브베러에 입점했다. 매장에서는 △테일러 딥워터 180ml 3종(푸룬·매실·콤부차) △유기농 하루레몬즙 △유기농 하루애사비 △테일러 푸룬 250g 등을 선보이며, 일상에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제품군 위주로 구성됐다. 이는 일상 속에서 건강한 식품을 강조해온 테일러와, 웰니스 중심의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올리브베러의 방향성이 맞닿아 있는 부분이다. 한편 테일러는 올리브베러 입점을 기념해 2월 1일부터 2월 8일까지 일부 제품을 대상으로 최대 30% 할인 및 1+1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테일러 관계자는 “이번 입점을 계기로 웰니스에 관심 있는 소비자들이 테일러 제품을 보다 쉽게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제안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1.30. 0:36
[OSEN=인천공항, 박준형 기자] SM 소속 아티스트들이 30일 해외 일정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일본 후쿠오카로 출국했다. 'SM타운 라이브 2025-26 인 후쿠오카'는 2026년 1월 31일과 2월 1일 양일간 후쿠오카 미즈호 페이페이 돔에서 진행된다. 하츠투하츠의 모습을 영상으로 담았다. 2026.01.30 / [email protected] 박준형([email protected])
2026.01.30. 0:11
[OSEN=인천공항, 박준형 기자] SM 소속 아티스트들이 30일 해외 일정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일본 후쿠오카로 출국했다. 'SM타운 라이브 2025-26 인 후쿠오카'는 2026년 1월 31일과 2월 1일 양일간 후쿠오카 미즈호 페이페이 돔에서 진행된다. NCT 쟈니와 태용의 모습을 영상으로 담았다. 2026.01.30 / [email protected] 박준형([email protected])
2026.01.29. 23:31
배우 심은경과 재일교포 3세 이상일 감독이 나란히 일본 키네마 준보 수상자로 선정됐다. 심은경은 한국 배우 최초로 여우주연상을, 이상일 감독은 두 번째로 감독상 트로피를 받는다. 30일 일본 키네마 준보는 영화 ‘여행과 나날’에서 주인공 ‘이(李)’를 연기한 심은경을 99회 키네마 준보 ‘베스트 10’ 개인상 부문 중 하나인 여우주연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키네마 준보는 1919년 창간된 일본의 영화 전문 잡지로 매년 초 전년도 최고의 영화 10편을 선정해 ‘베스트 10’을 발표하고 배우상과 감독상 등 개인상을 수여한다. 일본 아카데미상·블루리본상 등과 함께 권위 있는 영화상으로 꼽힌다. 올해 시상식은 다음 달 19일 열린다. 미야케 쇼 감독이 연출한 ‘여행과 나날’은 작품상에 해당하는 일본 영화 ‘베스트 10’ 1위에도 꼽혔다. 지난해 스위스 로카르노국제영화제에서 국제경쟁 부문 대상인 황금표범상을 차지한 이 영화는 슬럼프에 빠진 한국 출신 시나리오 작가 ‘이’가 눈 덮인 작은 마을로 떠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이상일 감독은 2011년 영화 ‘악인’으로 제84회 키네마 준보 감독상을 수상한 지 15년 만에 두 번째 트로피를 받는다. ‘국보’는 야쿠자 가문 출신으로 일본 전통 무대 예술 가부키에 입문해 국보급 배우로 성장하는 인물의 일생을 다룬 영화다. 지난해 일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며 2003년 ‘춤추는 대수사선2: 레인보우 브릿지를 봉쇄하라’가 세웠던 일본 실사 영화 역대 최고 흥행 기록을 22년 만에 경신했다. 재일교포 감독으로 키네마 준보 감독상을 2회 수상한 건 최양일 감독에 이어 이 감독이 두 번째다. 지난 2022년 세상을 떠난 최 감독은 1994년 ‘달은 어디에 떠 있는가’, 2005년 ‘피와 뼈’로 두 차례 감독상을 받았다. 최민지(choi.minji3)
2026.01.29. 23:13
[OSEN=지민경 기자] 하이브라틴아메리카의 보이그룹 산토스 브라보스(SANTOS BRAVOS)가 30일 두 번째 싱글 ‘Kawasaki(가와사키)’를 발매했다. 북남미 지역을 넘어 본격적인 글로벌 활동에 나설 이들의 광폭 행보를 기대해 달라고 소속사 측은 이날 밝혔다. ‘Kawasaki’는 라틴 어반 사운드에 브라질 음악 특유의 리듬감을 더한 클럽풍 댄스곡이다. 사랑에 빠진 순간의 폭발적인 설렘을 질주하는 레이싱 바이크 엔진에 비유해 표현했다. 스페인어·영어·포르투갈어가 어우러진 노랫말은 멤버들의 다채로운 음색과 강렬한 그루브를 타고 듣는 이의 귀를 사로잡는다. 글로벌 히트메이커들이 대거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그래미 수상 프로듀서 디플로(Diplo)와 방시혁(“hitman” bang)을 비롯해 블랙 아이드 피스(Black Eyed Peas)·데이비드 게타(David Guetta)·마돈나(Madonna) 등과 협업한 작곡가 조니 골드스타인(Johnny Goldstein), 그리고 라틴 그래미 수상 작곡가 비바르코(Vibarco)가 힘을 보탰다. 팀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퍼포먼스 비디오에는 다섯 멤버(드루, 알레한드로, 카우에, 가비, 케네스)의 뛰어난 무대 역량이 담겼다. 멤버들은 메탈릭한 은빛 스튜디오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군무를 선보인다. 모터바이크를 타는 듯한 제스처와 악셀을 밟는 듯한 포인트 안무들이 ‘라틴’의 정열적인 에너지를 극대화한다. 이들의 퍼포먼스 역량은 지난 23일 프랑스 파리 패션 위크에서도 확인됐다. 다섯 멤버는 윌리 차바리아(Willy Chavarría)의 2026 가을·겨울 컬렉션 ‘Eterno’ 런웨이에 올라 데뷔곡 '0%' 특별 무대를 펼쳤다. 이어 글로벌 취재진 앞에서 ‘Kawasaki’ 음원과 퍼포먼스 일부를 선보였는데, 당시 신인답지 않은 이들 무대에 호평이 쏟아졌다. 패션 매거진 보그(Vogue)는 이들의 퍼포먼스를 두고 “완벽하게 합을 맞춘 모습(perfectly in sync)”이라고 평가했고, 빌보드(Billboard)는 “영화 같은 무대에 스타성을 더했다(added star power to the cinematic showcase)”고 전했다. 하입비스트 라탐(HYPEBEAST LATAM)은 "글로벌 라틴 팝의 새로운 힘"이라고 주목했다. 산토스 브라보스는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주도하는 ‘멀티 홈, 멀티 장르(Multi-home, multi-genre)’ 전략 아래 결성된 팀이다. 동명의 리얼리티 시리즈를 거쳐 지난해 10월 멕시코에서 데뷔했다. 이들은 데뷔 약 3개월 만에 라틴 주요 음악 시상식 ‘2026 프레미오 로 누에스트로(Premio Lo Nuestro)’에서 ‘올해의 남자 신인 아티스트(New Male Artist of the Year)’ 부문 후보에 올라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하이브라틴아메리카 지민경([email protected])
2026.01.29. 2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