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강서정 기자] '하이엔드 루키' 누에라(NouerA)가 힙한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누에라는 지난 3일과 6일 공식 SNS에 세 번째 미니앨범 'POP IT LIKE'('팝 잇 라이크')의 동명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 1, 2를 공개했다. 먼저 첫 번째 티저 영상은 시작부터 'I START POPPING COINS LIKE' 문구와 바닥에 무수히 많은 동전이 떨어지는 장면으로 시선을 끌었다. 이후 유섭이 탄 차와 가게에 있는 판을 향해 지폐가 날아들고, 거리 사람들의 눈이 코인으로 변하는 초현실적 연출이 이어졌다. 이처럼 독특한 분위기는 곧 베일을 벗을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두 번째 티저 영상은 'POP IT LIKE'의 강렬한 퍼포먼스 일부와 감각적인 멜로디를 담아 이목을 모았다. 여기에 누에라는 노란색을 포인트로 한 유니크한 스타일링과 한층 물오른 비주얼까지 보여줘 팬들에게 설렘을 안겼다. 'POP IT LIKE'는 누에라의 자유로운 에너지와 젊은 감각을 음악과 퍼포먼스로 풀어낸 앨범이다. 동명의 타이틀곡 'POP IT LIKE'는 서정적인 오케스트라 사운드로 시작해 트랩 힙합으로 전환되는 반전 전개가 돋보이는 곡이다. 이들은 티저와 챌린지 영상을 선보이며 'POP IT LIKE'를 향한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누에라는 지난해 발매한 미니 2집 'n: number of Cases'(엔 : 넘버 오브 케이시스)로 '커리어 하이'를 경신했다. 또한 타이틀곡 'n (number of cases)'은 틱톡 뮤직 차트에 43위, 수록곡 'BNB (Beauty and the Beast)'는 한국 유튜브 뮤직 주간 쇼츠 차트 10위에 진입하는 등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 이에 이번 앨범으론 또 어떤 새로운 기록을 쓸지 관심을 모은다. 한편, 누에라의 세 번째 미니앨범 'POP IT LIKE'는 오는 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 가능하다. /[email protected] [사진] 누아엔터테인먼트 제공 강서정([email protected])
2026.03.06. 23:02
[OSEN=하수정 기자] FIVE O ONE(김현중, 허영생, 김규종)이 새 미래를 써 내려간다. FIVE O ONE의 신보 'Set It Off’는 팬들과 다시 모이겠다는 약속을 지킨 뒤 내놓는 첫 결과물로 단순한 추억 소환을 넘어 그룹의 정체성과 더욱 깊어진 음악적 역량을 타이틀곡 ‘Set It Off’를 비롯해 'FAST FAST',' '신나는 노래', 'Spin me your smile', '7Days', 'FLOWER', 'Last Christmas' 총 7곡에 담아냈다. 타이틀곡 ‘Set It Off’는 강렬한 하드 테크노와 비트감 있는 댄스 팝이 결합된 곡으로 곡 전반에 걸쳐 멈추지 않고 질주하는 듯한 속도감이 이어지며 무언가 터지기 전의 긴장감과 폭발력 넘치는 에너지로 FIVE O ONE만의 압도적 존재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몰아치는 빠른 BPM 속 기계적 세련미를 더한 'FAST FAST', 로커 김경호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신나는 노래', 그룹 시절의 히트곡 ‘Love Like This’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Spin me your smile', 김현중의 자작곡이자 팬들을 위한 애틋한 마음을 담은 '7Days', 이지 리스닝 곡 'FLOWER', 겨울 시즌송 'Last Christmas'로 폭발적인 에너지와 성숙한 감성을 동시에 선보인다. 이번 신보는 이들의 과거를 되돌아보며 20년이라는 시간을 입체적으로 담아내고 새로운 미래를 예고하며 멤버들의 깊어진 감성과 변치 않는 존재감을 증명하는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FIVE O ONE의 새 앨범 ‘Set It Off’는 오늘(7일) 정오 발매되며 발매 당일 오후 5시 서울 KBS아레나 앙코르 콘서트에서 동명의 타이틀곡 첫 무대를 선보인다. / [email protected] [사진] 헤네치아 하수정([email protected])
2026.03.06. 22:18
“영화를 보고 나니 단종이 실제로 어떤 풍경을 마주했을지 궁금해졌다. 직접 와보니 생각보다 훨씬 더 고립된 느낌이라 더 슬퍼졌다.” 지난달 25일 강원 영월군 남면 광천리에 위치한 청령포에서 만난 이다인(25)씨는 강 건너를 바라보며 이렇게 말했다. 엄마와 함께 영월을 찾았다는 박서연(26)씨는 “영화가 끝나고 바로 엄마한테 영월에 가자고 말했다. 단순히 촬영지를 보러 오겠다는 마음이 아니라 영화 속 장면이 겹쳐 보이는 그 자리에 직접 서 보고 싶었다”고 했다. 개봉 31일만에 누적 관객 1000만명을 돌파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영월군을 살려냈다. 삼일절 연휴에만 영월군 인구수(3만6000여명)보다 많은 9만 명이 영월군을 찾았다. 단종의 유배지라는 역사적 장소가 영화라는 매개를 통해 다시 호출되면서, 젊은 관객들이 그 비극의 흔적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 영월이 영화로 사람을 모은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06년 영화 ‘라디오 스타’ 흥행 당시에도 전국에서 관광객이 몰렸다. 당시 영화는 읍내 전체를 오픈 세트장처럼 활용해 영월의 일상을 화면에 담아냈다. 별도의 세트를 짓지 않고 터미널 앞 청록다방과 곰세탁소, 사팔철물점 등 그 주변 상점들까지 실제 공간을 그대로 촬영에 사용했다. 지역의 생활 풍경은 배경을 넘어 이야기의 일부로 스며들었다. 하지만 그때와 지금의 분위기는 사뭇 다르다. 당시에는 중장년층의 향수를 자극하며 일상의 정취와 추억을 되새기는 흐름이 강했다면 이번에는 양상이 달라졌다. 최근 2030 사이에선 콘텐트 감상에 그치지 않고 이야기의 배경을 직접 확인하려는 움직임이 두드러진다. 인물이 서 있던 자리를 찾아 같은 방향으로 풍경을 바라보고, 기록을 대조하며 서사를 자신의 경험으로 연결하는 방식이다. 이는 단순한 관광을 넘어 스크린 속 감정을 현실에서 재확인하려는 시도라는 점에서 과거의 향수형 방문과는 차이를 보인다.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강원도 영월을 그린다. 숙부 세조에게 왕위를 빼앗기고 낯선 땅으로 유배된 어린 왕 단종(이홍위), 그리고 유배지인 광천골 촌장 엄흥도와 마을 사람들의 애달픈 서사가 핵심이다. 영화는 570여 년 전 청령포의 풍경을 화면에 담기 위해 이미 관광지가 된 청령포 대신 동강 지류를 새로 물색해 이곳에 촬영 세트장을 지었다. 촬영 여건을 마련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었지만, 장항준 감독이 다른 지역이 아닌 강원도를 고집한 이유는 “영월에서 벌어진 일”이라는 역사적 배경 때문이었다. 이처럼 영월의 자연을 그대로 담아낸 장면이 있었기에 관객들의 감정도 실제 현장으로 이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선돌에서 시작된 유배의 풍경 영월에는 단종의 슬픔이 남아있다. 2030이 영월을 찾는 건 슬픔을 공유하기 위해서다. 영월 방절리의 선돌은 단종의 유배길 초입에 놓인 상징적 장소다. 서강 절벽 위에 솟은 높이 약 70m의 기암은 수직 절리와 하천 침식으로 형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전설에 따르면 단종은 이 바위를 보고 “우뚝 선 모습이 신선과 같다”고 말해 ‘선돌(신선암)’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전해진다. 570여 년 전 한양을 떠나 영월로 향하던 어린 왕이 마주했을 물길이라는 점에서, 풍경은 단순한 절경을 넘어선다. 청령포, 유배의 물길을 건너다 선돌에서 차로 7분 거리, 단종의 유배지였던 청령포에 닿는다. 영화에서 청령포는 ‘오소리도 길을 잃고 너구리도 환장해 졸도하는 오지의 섬’으로 묘사된다. 삼면이 깊은 강물로 가로막히고 뒤편은 육육봉의 층암절벽이 병풍처럼 둘러선 이곳은 말 그대로 ‘육지 속의 섬’이다. 영화 속에서 단종은 뗏목에 실려 이곳으로 들어오고, 물에 빠지는 장면은 궁궐 밖 세상에 내던져진 왕의 처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지금은 수시로 관광객을 실은 도선이 오간다. 평온해 보이지만 단종에게 이 짧은 물길은 사실상 돌아갈 수 없는 경계였다. 배에서 내려 자갈밭을 지나면 소나무 숲이 이어진다. 단종이 그 곁에 기대 시간을 보냈다고 전해지는 청령포의 상징 관음송(천연기념물 제349호)과 단종이 머물렀던 단종어소가 자리한 숲은 아름답지만, 동시에 철저히 고립된 공간이었음을 느끼게 한다. 그러나 영화는 이곳을 완전한 절망의 공간으로만 그리지 않는다. 충신들이 역모죄로 죽임을 당한 뒤 죄책감과 무력감 속에 갇혀 있던 단종은 엄흥도와 마을 사람들과 함께 지내며 조금씩 숨을 고른다. 권좌를 잃은 자리에서가 아니라, 사람들 사이에서 다시 자신을 발견하는 시간이다. 더는 아끼는 이들을 잃지 않겠다고 조용히 다짐하는 순간도 이곳에서 그려진다. 하지만 현실의 시간은 길지 않았다. 단종은 이곳에 머물다 여름 홍수 위험으로 관풍헌으로 거처를 옮겼고, 그곳에서 생을 마감했다. 청령포는 단종이 머문 시간만큼이나 긴 기억을 품고 있다. 영화가 그 시간을 한 인물의 서사로 풀어냈다면, 관객들은 이제 그 장면을 실제 풍경 위에 겹쳐 본다. 단순한 관람을 넘어, 이야기가 놓였던 자리를 확인하려는 움직임이다. 영월군 관계자는 “영화 흥행 이후 청령포 방문객 중에는 영화 대사를 인용하거나 단종의 유배 경로와 역사적 배경을 미리 공부해 오는 젊은 층이 눈에 띄게 늘었다”며 “단종이 한양을 바라보며 시름에 잠겼다고 전해지는 ‘노산대’와, 아내 정순왕후를 그리워하며 쌓았다는 ‘망향탑’도 꼭 봐야하는 필수 코스로 자리 잡았다”고 말했다. 장릉, 복위된 이름 영월의 여정은 단종이 잠든 장릉에서 마침표를 찍는다. 소나무 가득한 언덕을 오르면 단정한 봉분이 모습을 드러낸다. 세조 치세에는 능호조차 얻지 못한 채 방치되다시피 했지만, 숙종 대에 복위되며 비로소 ‘장릉’이라는 이름을 되찾았다. 장릉은 서울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조선왕릉으로 알려져 있다. 조선왕조실록에 ‘노산군(단종)이 영월에서 죽었다’는 단 한 줄의 기록만 남아 있어 단종의 죽음과 관련한 여러 가지 기록이 전해진다. 영화는 『연려실기술』 등 야사에 기록된 이야기와 상상력을 가미해 단종의 최후를 극적으로 재현하고, 엄흥도가 시신을 수습하는 장면으로 마무리한다. 상영관을 나선 뒤에도 그 장면은 쉽게 지워지지 않는다. 역사 기록 속에서 짧게 언급됐던 단종의 마지막을 영화가 구체적으로 그려낸 지점에 대한 호평도 이어진다. 청령포로 향하는 배에서 만난 정현중(28)씨는 “다들 영화 이야기를 하는 걸 보니 평일인데도 저처럼 영화를 보고 온 사람들이 꽤 많은 것 같다”며 “영화가 제대로 치르지 못한 단종의 장례를 570년 만에 성대하게 치러준 느낌이라는 글을 봤는데 읽고 나니 공감이 됐다. 그래서 더 청령포에 와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수백 년 전 인물에 대한 평가가 오늘의 언어로 다시 쓰이는 현상은 콘텐트가 역사적 공간의 의미를 재구성하는 방식이 어떠한지를 잘 드러낸다. 장릉 방문자 리뷰에는 “영화 보고 찾아오니 더 마음이 먹먹해졌다”, “단종의 발자취를 느낄 수 있었다”는 글이 이어진다. 반면 세조가 잠든 남양주 광릉과 천안 한명회 묘역 등의 온라인 공간에는 비판적 반응도 적지 않다. 금맥과 복, 그리고 다시 찾은 이름 영화에서 광천골 촌장 엄흥도는 유배 온 인물이 마을에 복을 가져다주길 기대한다. 가난한 마을에 금맥이 터지듯 변화가 찾아올지 모른다는 희망 때문이다. 그러나 한양에서 내려온 이는 고관대작이 아니라 왕위에서 쫓겨난 어린 선왕이었다. 마을의 기대는 순식간에 어긋났고, 단종의 마지막 시간은 결국 역사 속 비극으로 남았다. 그로부터 570여 년이 흐른 지금, 그 서사는 다른 방식으로 이어지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유배 온 양반이 다시 돌아가면 마을이 잘 된다더니, 영월에 관광객이 몰리는 걸 보니 촌장 말이 아주 틀린 건 아니었다”는 반응이 이어진다. 역사 속에서 화(禍)로 남았던 유배가 영화라는 매개를 통해 오늘의 방문으로 연결되는 장면을 흥미롭게 바라보는 시선이다. 젊은 관객들은 이 겹침을 단순한 흥행 효과로 받아들이지 않는다. 비극의 공간이 다시 사람을 불러 모으는 장면 자체를 또 하나의 서사처럼 읽는다. 이런 해석과 공감은 실제 이동으로 이어졌다. 영월군에 따르면 2월 한 달 동안 청령포를 찾은 방문객은 3만8223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4763명)의 약 8배에 달했다. 단종의 무덤인 장릉 역시 지난달 2만6578명이 방문해 지난해 같은 기간(2917명)보다 약 9배 늘었다. 영월군이 더 주목하는 건 숫자 그 자체가 아니다. 영월군 관계자는 “최근에는 단체 관광보다 개별 방문 비중이 높고, 영화 속 장면과 역사 기록을 연결 지어 보려는 젊은 층이 많다”고 말했다. 풍경을 소비하는 관광이 아니라, 서사를 따라 이동하는 방문이라는 설명이다. 이제 젊은 관객들에게 영월은 단순한 관광지가 아니라 영화로 재조명된 단종의 시간을 체감하는 공간이 되고 있다. 스크린에서 시작된 몰입이 실제 방문으로 이어지면서, 콘텐트가 역사적 공간에 새로운 의미를 불어넣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스크린의 여운, 봄의 축제로 피어나다 영화가 불러낸 단종의 이름은 이제 영월의 봄 축제로 이어진다. 올해로 제59회를 맞는 ‘단종문화제’는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영월읍 동강둔치와 세계유산 장릉 일원에서 열린다. 영월군은 영화 흥행의 영향으로 이번 축제에 역대 최대 규모의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화 제작진과 배우들도 축제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영월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장항준 감독은 해외 영화제 참석 일정을 취소하고 단종문화제 개막일인 24일 영월을 방문한다. 장 감독은 이날 문화예술회관에서 단종과 관련된 특강을 진행한 뒤 개막식에도 참석할 계획이다. 출연 배우들도 축제 홍보에 나선다. 단종 역을 맡은 박지훈은 영월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은 단종문화제 홍보 영상을 제작해 재단에 전달할 예정이며, 엄흥도 역의 유해진과 한명회 역의 유지태 등 주요 배우들과도 축하 영상 제작 및 영월 방문 일정이 협의되고 있다. 유배와 죽음의 비극으로 남았던 단종의 이야기는, 스크린을 넘어 이제 영월의 봄 축제로 다시 이어지고 있다. 이지영([email protected])
2026.03.06. 22:00
[OSEN=선미경 기자] 그룹사운드 잔나비의 소속사 페포니뮤직이 아티스트 최정훈을 대상으로 장기간 스토킹 및 성범죄를 저질러온 가해자에 대한 엄중한 법적 처벌 결과를 공개했다. 페포니뮤직은 6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아티스트 최정훈의 개인 공간 및 주변을 침해해 온 악성 가해자에 대한 고소 사건 결과가 최종 확정되었음을 공지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가해자는 최정훈이 운영하는 네이버 블로그 ‘블로그명 정춘’에 수백 회에 걸쳐 살해 협박, 사적 만남 요구, 욕설 등이 담긴 비밀 댓글을 지속적으로 게시해 왔다. 또 소속사 인근까지 찾아와 이를 알리는 등 일방적인 스토킹 행위를 이어온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페포니뮤직은 법무법인 한중을 대리인으로 선임하여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및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글과 사진을 게시한 것에 대해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통신매체이용음란)’ 혐의로 고소를 진행했다. 수사 과정에서 가해자가 특정되었으며, 피해자 보호를 위한 접근 금지 등 잠정조치가 내려지기도 했다. 이번 사건에 대해 법원은 가해자에게 벌금 500만 원 선고 및 스토킹 치료 프로그램 이수 명령을 최종 확정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아티스트의 개인적인 공간을 이용해 지속적으로 정신적 고통을 가해 온 가해자에 대한 엄중한 경고”라며, “향후에도 명예훼손, 모욕, 허위사실 유포 등 아티스트의 인격권을 침해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 원칙적으로 일절 합의나 선처 없이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소속사 측은 팬들의 제보와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악성 게시물을 상시 채증하고 있으며, 아티스트가 안정적인 환경에서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하 페포니뮤직 입장문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페포니뮤직입니다. 당사의 법률 대리를 맡고 있는 법무법인 한중을 통해 진행한 고소 사건의 결과가 확정되어 관련 내용을 공지드립니다. 잔나비 최정훈이 직접 운영하고 있는 네이버 블로그 ‘정춘’의 게시글에 욕설, 사적인 만남 요구, 살해 협박성 발언, 본인의 사진 등이 포함된 수백 회 이상의 일방적인 비밀 댓글들을 게시한 사실이 있었습니다. 또한 소속사 건물 근처에 찾아와 이를 알리는 등의 스토킹 행위도 지속되었기에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소하였습니다. 아울러 성적 수치심이나 혐오감을 일으키도록 하는 글과 사진을 비밀 댓글에 지속적으로 기재하여 도달하게 한 부분에 대하여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통신매체이용음란)’ 혐의로 고소하였습니다. 수사 과정에서 가해자가 특정되었고, 피해자 보호를 위하여 접근 금지 등의 잠정조치가 내려진 바 있습니다. 이번 조치는 아티스트의 개인적인 공간인 네이버 블로그 비밀 댓글 기능을 이용해 지속적으로 정신적 고통을 가해 온 대표적인 가해자에 대한 것으로, 500만원 벌금형 및 스토킹 치료 프로그램 이수 명령이 최종 확정되었습니다. 향후에도 당사는 온라인상의 악성 게시물로 인한 명예훼손, 모욕, 허위사실 유포, 통신매체이용음란 행위 등에 대하여 적극적인 법적 대응을 이어갈 예정이며, 가해자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일절 합의나 선처 없이 엄중한 책임을 물을 것입니다. 팬 여러분들의 소중한 제보와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악성 게시물을 상시 채증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소속 아티스트가 안정적인 환경에서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mail protected] [사진]OSEN DB.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3.06. 21:08
[OSEN=선미경 기자] 컴백을 앞둔 그룹 앳하트(AtHeart)가 '하트틴' 면모로 또 한 번 눈부신 비상에 나선다. 앳하트는 지난 6일 공식 SNS를 통해 디지털 싱글 'Butterfly Doors(버터플라이 도어스)'의 블랙 버전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앳하트는 어둠이 짙게 내려앉은 공간, 대담한 포즈와 표정 연기로 절제된 카리스마를 뽐냈다. 블랙 컬러를 메인으로 한 감각적인 룩으로 시크하면서도 세련된 매력을 과시, '젠지(Gen Z) 워너비'다운 힙한 스타일을 완벽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카메라를 응시하는 멤버들의 단단한 눈빛은 신곡 'Butterfly Doors'를 통해 보여줄 앳하트의 한층 진화된 음악과 퍼포먼스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앳하트는 데뷔 첫 컴백인 이번 활동을 통해 '하트틴(HeartTeen)' 면모를 더욱 견고히 다진다. 앳하트만의 솔직하고 당당한 매력을 기반으로, 전작 'Shut Up(셧업)'에서 보여준 자신감을 넘어 더 깊은 감정의 세계로 글로벌 팬들을 초대할 예정이다. 직진 매력이 돋보이는 'Shut Up'으로 컴백 예열에 나선 앳하트는 발매와 함께 유튜브 '일간 Shorts 인기곡' 1위에 이름을 올리며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다. 나아가 앳하트는 'Butterfly Doors'를 통해 새로운 챕터를 열 것을 예고해 국내외 음악 팬들의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앳하트의 디지털 싱글 'Butterfly Doors'는 오는 11일 오후 6시에 국내를 포함한 전 세계 음원 플랫폼을 통해 발매된다. /[email protected] [사진]타이탄콘텐츠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3.06. 20:56
매달 한 곳의 스테이크하우스를 찾아 그 집만의 고기 철학과 조리 방식, 공간의 결을 차분히 기록하는 〈스테이크의 정석〉을 시작합니다. 스테이크 전문가 김광중 셰프가 화제성보다 완성도에 주목해 스테이크 한 접시에 담긴 디테일을 짚어봅니다. 첫 화는 부첼리하우스입니다. 스테이크의 정석 ① 부첼리하우스 본질에 충실하다는 것은 때로는 지독한 외로움을 감수하는 일입니다. 트렌드가 빠르게 바뀌는 요즘 외식 시장에서 부첼리하우스는 약 10년 가까이 ‘원육의 순도’라는 한 길을 걸어왔습니다. SNS 속 수많은 스테이크 하우스들이 화려한 인테리어와 가성비를 앞세우는 사이, 이곳은 비교적 클래식한 방식으로 강한 시어링에서 오는 육향과 특수부위의 풍미에 집중합니다. 유행을 좇기보다 고기가 스테이크로 완성되는 과정 자체에 주목하는 거죠. 2016년 11월 문을 연 이곳은 대중적인 인지도보다는 스테이크 마니아와 푸디 사이에서 먼저 회자됐습니다. ‘수요미식회’에 소개되며 이름을 알렸고 연예인들의 방문도 이어지며 꾸준히 입소문을 탔죠. 미국 본토 스타일을 전면에 내세운 스테이크하우스들과 달리, 부첼리하우스는 토종 스테이크하우스를 지향합니다. 수입육의 원산지 비교보다는 한우의 장점을 세밀하게 분석하고 연구하는 데 초점을 맞췄죠. 한우 조합과의 계약을 통해 미경산 한우를 안정적으로 수급하고 사육 환경과 사료의 편차를 최소화해 비교적 균일한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도 특징입니다. 정육·외식 브랜드 라인업의 연장선에 있는 스테이크하우스로 이해하면 쉽습니다. 부첼리하우스의 경쟁력은 원육 소싱 구조에 있습니다. 고기 유통을 기반으로 한 브랜드가 직접 운영하기 때문에 일반 레스토랑보다 원육 선점과 숙성 관리에서 비교적 유리한 조건을 갖습니다. 특히 이곳에서 선보이는 ‘내등심’과 ‘외등심’은 수입육 정형이 아닌 한우식 정형을 적용한 부위로, 국내 소비자에게 익숙하면서도 진한 육향과 식감을 강조합니다. 원재료의 선명한 개성을 중시하는 이들의 방향성이 드러나는 대목입니다. 식전 메뉴로 제공되는 스페인식 ‘판 콘 토마테’ 역시 이곳을 이야기할 때 자주 언급됩니다. 포크에 꽂아 제공되는 마늘과 토마토를 직접 문질러 완성하는 방식으로 단순한 식전빵 이상의 경험을 제공합니다. 복잡한 기교보다 좋은 재료의 조합에 집중한다는 브랜드의 태도가 비교적 분명하게 드러나는 구성입니다. 부첼리하우스 스테이크의 가장 큰 특징은 강한 팬 시어링입니다. 겉면은 바삭하게 익히고 내부에는 육즙을 남기는 조리 방식으로 마이야르 반응을 적극적으로 끌어올린 스타일입니다. 다만 이 강한 시어링은 처음 방문하는 이들에게는 호불호로 작용하기도 합니다. 겉면이 짙게 형성된 크러스트 때문에 “탄 것 아닌가?” 하는 인상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크러스트만 따로 맛보면 수분이 빠지며 응축된 진한 육향을 느낄 수 있어, 이곳의 스타일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요소이기도 합니다. 풍미 위주의 선택이라면 ‘내등심’, 마블링과 부드러움을 원한다면 ‘등심꽃’, 보다 연한 식감을 원한다면 안심이 무난한 선택지입니다. 모든 스테이크는 주문 후 팬 시어링으로 조리됩니다. 또 하나 고려할 점은 한우 특유의 마블링입니다. 풍부한 지방은 분명 매력적인 요소지만 두꺼운 스테이크를 한입에 크게 먹으면 생각보다 빠르게 느끼함이 올라올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곳에서는 고기를 한 번에 크게 베어 먹기보다 적당한 크기로 나눠 천천히 맛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아메리칸과 프렌치의 사이 스테이크 외 메뉴 구성도 비교적 탄탄한 편입니다. 달팽이 요리, 랍스터, 감자 요리 등 클래식한 사이드와 스타터가 준비되어 있어 식사의 완성도를 보완합니다. 10여 년 넘게 근무한 지배인의 와인 추천 역시 이곳을 찾는 이들이 자주 언급하는 요소 중 하나입니다. 소비자들 모두가 안성재 심사위원이 되어가는 요즘, F&B 시장에서 소비자보다 지식이 부족한 서비스 담당자들이 주는 경험과는 비교도 되지 않는 특별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공간이 주는 인상 인테리어는 지나치게 화려하기보다 스테이크하우스의 전형적인 무드를 현대적으로 정리한 분위기입니다. 오픈 키친과 조명, 프라이빗 룸 구성이 공간의 신뢰감을 보태는 요소로 작용합니다. 트렌드 변화가 빠른 한남동에서 10년 가까이 한 방향을 유지해 온 점은 분명 눈여겨볼 부분입니다. 화려한 가니시나 자극적인 신메뉴 대신 원재료와 화력 조절에 집중해 온 운영 방식이 지금의 정체성을 만든 것으로 보입니다. “결국 고기는 고기다워야 한다”는 명제를 비교적 묵묵하게 실천해 온 곳. 스테이크 본연의 풍미를 차분히 경험하고 싶은 날이라면 한 번쯤 떠올려볼 만한 선택지입니다. 김광중 셰프 [email protected] 김광중([email protected])
2026.03.06. 20:00
[OSEN=선미경 기자] 가수 케이윌(K.will)이 데뷔 19주년을 더욱 특별하게 장식했다. 케이윌은 지난 6일 데뷔 19주년을 맞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케이윌의 방구석 라디오 데뷔 19주년 월디와 함께해요’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형나잇(공식 팬클럽명)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준비된 케이크의 초를 불며 방송의 시작을 알린 케이윌은 라디오처럼 조용하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근황을 전하고, 19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라이브에 모여준 형나잇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다양한 코너가 준비되어 있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먼저 케이윌은 팬들과 함께 밸런스 게임을 진행했다. ‘케이윌의 노래를 한 가지 장르로만 들어야 한다면’부터 ‘케이윌을 모르는 사람에게 입덕 영상으로 소개할 콘텐츠’ 등 재치 있는 질문들이 이어졌고, 케이윌은 팬들과 댓글로 활발히 소통하며 의견을 나눴다. 특히 장르 선택과 관련된 질문에 대해 케이윌은 “공연에서는 발라드를 많이 들려드리려고 하고, 행사나 축제에서는 달달한 러브송을 자주 부르는 것 같다”며 쉽게 하나를 고르기 어렵다는 팬들의 의견에 공감했다. 이어 ‘만약에 월드컵’ 코너도 진행됐다. ‘수록곡으로만 콘서트를 한다면?’이라는 주제로 32강 월드컵이 펼쳐졌고, OST를 비롯한 다양한 히트곡들이 후보로 등장해 케이윌과 팬들 모두를 고민하게 만들었다. 곡을 선택하며 짧게 한 소절 라이브로 들려주거나 각 곡의 활동 시기를 떠올리며 다양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해 흥미를 더한 가운데, ‘어머님께 전화해’와 ‘분다’가 결승전에 올랐고, ‘어머님께 전화해’를 최종 우승 곡으로 고르며 다음 공연에 반영해 보겠다는 말로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일으켰다. 마지막으로 ‘케이윌에게 무엇이든 물어봐!’ 코너를 통해 사전에 형나잇에게 받은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장 좋아하는 라면’부터 ‘데뷔 전 미니홈피 배경음악’, ‘가수로 활동하며 가장 마음에 들었던 시기’까지 소소한 일상과 19년의 시간을 아우르는 다양한 질문이 이어졌고, 케이윌은 정성스럽게 답하며 풍성한 콘텐츠를 완성했다. 특히 ‘가수를 하길 잘했다고 생각한 순간과 후회한 순간이 있냐’는 질문에 케이윌은 “가수 하길 잘했다고 느낀 순간은 고르기 어려울 정도로 많았다”며 “노래가 마음대로 되지 않을 때 어려움을 느끼는 것 같다”고 진솔하게 답해 팬들의 감동을 자아내기도 했다. 라이브 방송을 마무리하며 케이윌은 “다음에도 이런 시간을 또 마련해보겠다. 즐거운 시간이었길 바라고, 내년에는 20주년인 만큼 더 큰 이벤트로 찾아뵙고 싶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email protected]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3.06. 19:43
[OSEN=선미경 기자] 그룹 NCT JNJM(엔시티 제노재민,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이 첫 미니앨범 ‘BOTH SIDES’(보스 사이즈)로 일본 오리콘 차트 정상에 올랐다. 지난 달 23일 발매된 NCT JNJM의 첫 미니앨범 ‘BOTH SIDES’는 일본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에서 3월 5일 자 1위를 차지해, 현지에서도 NCT JNJM을 향한 높은 관심을 실감케 한다. 이번 앨범은 경쾌하고 위트 있는 동명의 타이틀곡 ‘BOTH SIDES’를 포함한 총 6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노와 재민의 대비되는 매력이 완벽한 균형을 이루는 다채로운 음악 세계를 담아내 전 세계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앞서 NCT JNJM은 이번 앨범으로 하프 밀리언셀러에 등극한 것은 물론, 국내 주요 음반 차트 1위, 벅스 실시간 차트 1위, 중국 QQ뮤직 디지털 앨범 차트의 EP 차트 1위,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17개 지역 TOP10을 기록하는 등 호응을 얻었다. NCT JNJM은 오늘(7일) MBC ‘쇼! 음악중심’, 8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타이틀곡 ‘BOTH SIDES’ 무대를 선사, 글로벌 시청자들의 시선을 또 한 번 사로잡을 전망이다. /[email protected]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3.06. 19:30
[OSEN=김채연 기자]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의 여섯 번째 공식 팬미팅이 전 회차 전석 매진됐다. 스트레이 키즈는 3월 28일과 29일, 4월 4일과 5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여섯 번째 공식 팬미팅 'Stray Kids 6TH FANMEETING 'STAY in Our Little House''(스테이 인 아워 리틀 하우스)를 개최한다. 이번 팬미팅은 6일 오후 8시 NOL티켓에서 스테이(팬덤명 STAY) 6기 대상 선예매 티켓 오픈 이후 4회에 달하는 전 회차 모든 좌석이 솔드아웃을 기록했다. 스트레이 키즈 멤버들과 공연장을 가득 채울 팬들은 'STAY in Our Little House'라는 공연명처럼 포근한 분위기 속 행복한 추억을 만들 예정이다. 스트레이 키즈는 최근 국제음반산업협회(IFPI) 2025년 연간 글로벌 차트 '글로벌 앨범 세일즈' 2위, '글로벌 아티스트' 2위, '글로벌 앨범' 6위를 차지하며 K팝 최고 성적을 거뒀다. 오는 6월과 9월 미국 뉴욕 '더 거버너스 볼 뮤직 페스티벌'(The Governors Ball Music Festival), 브라질 '록 인 리오'(Rock in Rio) 헤드라이닝 무대를 장식하고 범세계적 활약세를 지속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 공식 팬미팅 'STAY in Our Little House'는 3월 28일과 29일, 4월 4일과 5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다. 각 주의 마지막 날인 3월 29일, 4월 5일에는 오프라인 공연과 함께 Beyond LIVE(비욘드 라이브)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 유료 생중계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김채연([email protected])
2026.03.06. 19:19
[OSEN=김채연 기자] 가수 최예나(YENA)가 잡힐 듯 말 듯한 사랑의 순간을 노래한다. 최예나는 지난 6일 공식 SNS를 통해 다섯 번째 미니앨범 ‘LOVE CATCHER(러브 캐처)’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하이라이트 메들리는 흑백 화면 속 레트로 감성이 물씬 풍기는 TV 위로 새 앨범명 ‘LOVE CATCHER’가 등장하며 시작부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최예나의 인형 같은 비주얼과 함께 타이틀곡 ‘캐치 캐치’의 음원 일부가 공개돼 컴백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특히 한 번 들어도 잊히지 않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최예나 특유의 깜찍한 퍼포먼스가 어우러지며 완곡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이어 ‘봄이라서 (Feat. 딘딘, 정형돈)’, ‘스티커 (Feat. 윤마치 (MRCH))’, ‘4월의 고양이’, ‘물음표 (Feat. 폴킴)’까지 음원 일부가 공개되며 각 트랙마다 서로 다른 매력을 예고했다. 키치한 분위기의 곡부터 감정이 짙게 묻어나는 곡까지 다채로운 장르가 담겨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LOVE CATCHER’는 봄바람처럼 다가온 사랑의 순간들을 다양한 감정과 색깔로 풀어낸 앨범이다. 최예나는 특유의 키치한 매력과 솔직한 감성을 담아 사랑을 쫓는 한 명의 ‘러브 캐처’로 변신한다. 타이틀곡 ‘캐치 캐치’는 일렉트로 팝 사운드 위에 ‘쫓고 쫓기는’ 관계의 긴장감을 경쾌하게 녹여낸 곡이다. 중독성 강한 신스 루프와 멜로디 라인이 밀고 당기는 감정선을 세련된 사운드로 풀어내고, 앙큼한 매력이 돋보이는 최예나의 보이스가 곡의 몰입도를 높인다. 매 앨범 독보적인 콘셉트 소화력을 보여온 최예나는 이번 ‘LOVE CATCHER’를 통해 다시 한번 자신만의 ‘예나 코어’를 각인시키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탄탄한 입지를 증명할 예정이다. 비주얼과 음악, 퍼포먼스 삼박자가 어우러진 이번 신보는 ‘예나 장르’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강렬한 임팩트를 남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최예나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LOVE CATCHER’는 오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YH엔터테인먼트 제공 김채연([email protected])
2026.03.06. 18:52
[OSEN=강서정 기자] ‘MZ 워너비 아이콘' 아이브(IVE: 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가 음악방송 통산 80관왕을 기록하며 '아이브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다. 아이브는 지난 6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 선공개 더블 타이틀곡 'BANG BANG(뱅뱅)'으로 3월 첫째 주 1위를 차지했다. 아이브는 '뮤직뱅크'에서 2주 연속 1위를 기록했으며, '뱅뱅'으로 5관왕, 또 다른 더블 타이틀곡 'BLACKHOLE(블랙홀)'로 1관왕을 더해 정규 2집 통산 6관왕을 달성했다. 이로써 아이브는 팀 통산 음악방송 80관왕이라는 또 하나의 기록을 세웠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아이브는 "컴백 이후 다이브(공식 팬클럽명)와 함께 행복한 순간들을 나눌 수 있어 정말 감사하고 기쁘다"라며 "항상 큰 사랑을 보내주는 다이브가 있어서 더욱 힘내서 활동하고 있는 만큼, 남은 활동도 끝까지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아이브의 음악을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께도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방송에서 아이브는 신곡 '블랙홀' 무대를 선보이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6인 6색의 수트 스타일링으로 등장한 아이브는 긴 테이블을 활용한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무대의 몰입도를 높였고, 멤버들의 카리스마 넘치는 군무와 귓가를 사로잡는 매력적인 보컬이 어우러지며 현장의 분위기를 압도했다. 특히, 포인트 안무를 활용한 '룩앳미' 춤을 비롯해 생동감 넘치는 표정이 몰입도를 배가시켰다. 아이브의 1위 행진을 이끈 '뱅뱅'은 EDM과 일렉트로닉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강렬한 에너지가 돋보이는 곡으로, 중독성 강한 사운드와 직관적인 퍼포먼스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관심을 증명하듯 '뱅뱅'은 음원 차트 퍼펙트 올킬(PAK)을 달성했고, 주간 차트까지 석권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러한 인기 속에 아이브는 오늘(7일) MBC '쇼! 음악중심'과 8일 SBS '인기가요'에서 '뱅뱅' 무대를 선사하며 활동의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한다. 또 다른 더블 타이틀곡 '블랙홀'은 시네마틱한 사운드와 셔플 리듬이 조화를 이루는 곡으로, '원하면 뭐든 이뤄지리라' 등 주체적인 가사를 통해 아이브표 나르시시즘을 재정의하며 아이브만의 서사를 더욱 확장했다. 한편, 아이브는 오늘(7일) MBC '쇼! 음악중심', 8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팬들과 만난다. /[email protected] [사진] KBS2 '뮤직뱅크' 방송 화면 캡처 강서정([email protected])
2026.03.06. 18:42
[OSEN=연휘선 기자] "1년에 한 두 번 정도 나갔다. 진짜 안 나간다". 가수 이소라가 5년 만에 칩거에 가까운 공백을 깨고 근황을 밝혔다. 지난 6일, 이소라는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가수 이소라, 유튜브 출격 선언 이소라의 첫봄'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10분 남짓한 영상에는 이소라가 본격적으로 유튜브 채널을 여는 소감과 근황이 담겼다. 특히 이소라의 콘텐츠는 지난 2020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히든싱어6' 이후 5년 5개월 만의 방송으로 이목을 끌었다. 그 사이 이소라는 "그냥 집에 있었다"라며 칩거하듯 지낸 근황을 밝혔다. 그는 "내가 (집을) 안 나간다는 걸 사람들이 잘 이해를 못 하더라. 그런데 진짜 안 나간다. (집) 1층도 안 내려간다. 공연할 때 빼고는 집 밖을 안 나간다"라고 밝혀 충격을 자아냈다. 그렇다면 그가 칩거를 깬 이유는 무엇일까. 이소라는 "노래를 하고 싶다"라며 "노래를 안 하면 제 존재의 의미가 없는 것 같다"라고 가수로서 자신의 존재 의미를 강조했다. 나아가 이소라는 "내가 노래하거나, 방송을 하는 이유는 사람들 마음이 편해졌으면 좋기 때문이다. 어떤 방식으로든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싶다. 사랑에 가까운 마음으로"라며 공백기에도 변함없는 팬들의 응원에 노래로 화답하고 싶은 마음을 밝혔다. 5년 만에 의욕적으로 나선 이소라의 행보는 최근 출연한 라디오에서 먼저 예고된 바 있다. 이에 팬들 또한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잘못 들었나?", "좋은데 당황스럽다", "무소식에 길들여졌다"라며 놀라움을 표했던 터다. 그러면서도 "진짜 기특하다"라며 이소라를 응원하는 반응이 상당했다. 이소라는 이에 "나이가 드니까 혼자 있으니까 슬퍼지더라. 그래서 그런 것 같다. 너희들이 편 좀 돼줘. 난 진짜 모자라거든. 옆에서 좀 챙겨줘봐. 그러면 내가 그만큼 다 돌려줄게. 노래도 하고 신나게 해줄게"라며 의욕을 보였다. 5년 5개월, 햇수로 6년 만에 칩거를 깨고 유튜브로 자신 만의 활동 기지개를 편 이소라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 [email protected] [사진] 유튜브 출처. 연휘선([email protected])
2026.03.06. 18:22
[OSEN=김채연 기자] 신인 보이그룹 NAZE(네이즈)가 오는 5월 국내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다. 네이즈는 지난 6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데뷔 임박을 알리는 콘텐츠를 공개하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콘텐츠에는 네이즈의 데뷔에 대한 스포일러가 짧게 담겨 호기심을 자극했다. 같은 날 TBS를 통해 방송된 완전체 출연 드라마 ‘DREAM STAGE (드림 스테이지)’ 8화 엔딩 장면에는 “NAZE 5월 데뷔 결정”이라는 자막이 나타나며 기대감을 한층 달궜다.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네이즈가 5월 데뷔를 결정하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방위 프로모션을 통해 쌓아온 성장 서사를 바탕으로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네이즈의 본격적인 행보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네이즈(카이세이, 윤기, 아토, 턴, 유야, 김건, 도혁)는 C9엔터테인먼트가 5년여 만에 선보이는 신인 보이그룹이자 창사 이래 최초의 다국적 보이그룹이다. 데뷔 전부터 일본 지상파 채널인 TBS의 프라임 타임 드라마 ‘DREAM STAGE’에 캐스팅되며 일찌감치 주목을 받았다. 이어 ‘DREAM STAGE’는 올해 초 일본은 물론 국내 tvN·채널J·티빙에도 편성되면서, 네이즈의 인기 상승세에 탄력을 더했다. 극 중 K팝 연습생으로 분한 네이즈는 실제 데뷔를 앞둔 팀의 여정과 맞닿은 꿈과 성장 스토리를 그리며 국내외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이 같은 화제성에 힘입어 네이즈는 ‘DREAM STAGE’와 연계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성황리에 전개하며 ‘차세대 한류 대표주자’로 부상하고 있다. 작품 OST ‘Wanderlust (원더러스트)’, 주제곡 ‘BABYBOO (베이비부)’, ‘Little Star (리틀 스타)’, ‘Isn’t She Lovely? (이즌 쉬 러블리?)’에 직접 참여하고, 도쿄·오사카·후쿠오카에서 드라마 쇼케이스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또 신인으로선 이례적으로 일본 대표 음악 방송 ‘CDTV 라이브! 라이브!’에 출연해 무대를 펼치며 완성형 능력치를 보여줬다. 드라마, 음악과 공연 외에도 네이즈는 다양한 분야를 섭렵하며 상승 가도를 달려왔다. 일본 최대 규모의 패션 페스타 ‘TGC’에 두 차례 초청받아 무대에 올랐고, 현지 대형 일루미네이션 이벤트와 TBS의 다수 간판 예능에 연이어 출연하며 인지도를 넓혔다. 또 일본 주요 매체 19곳과 인터뷰 및 촬영을 진행하고, 유명 브랜드의 러브콜을 받으며 현지의 높은 관심도를 입증했다. TBS 공식 유튜브 채널과 일본 민영방송 공식 다시보기 서비스인 Tver(티버)를 통해서는 리얼리티 콘텐츠 ‘나제도리(ナゼドリ?) ~NAZE? DREAM STAGE~’를 20회 넘게 공개하며 매력적인 팀 케미스트리를 전하고 있다. 데뷔 전부터 막강한 글로벌 잠재력을 보여준 네이즈는 5월 국내 가요계에 정식 출격해 본격적인 음악 활동으로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증명해갈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C9엔터테인먼트 제공 김채연([email protected])
2026.03.06. 18:12
“플레이브 XXXX”, “본체 존못.” 가상의 캐릭터를 향해 날린 욕설이 실제 손해배상 판결로 돌아왔다. 의정부지법 고양지원은 2025년 5월, 버추얼 아이돌 플레이브의 아바타를 향한 악성 게시물이 그 아바타를 연기하는 실제 인간에 대한 모욕에 해당한다며 배상 책임을 인정했다. 항소심 역시 1심의 판단을 유지했다. 메타버스 시대, 아바타에 대한 공격이 현실 인간의 법리적 피해로 인정된 의미 있는 첫 판례다. 하지만 이 판결은 ‘아바타 뒤에 사람이 있을 때’라는 단 하나의 전제에만 답하고 있다. 만약 그 뒤에 사람이 아예 없다면 어떨까. AI(인공지능) 모델이 광고를 찍고, AI 배우가 드라마에 출연하며, 순수 AI 인플루언서가 수백만 팔로워와 소통하는 지금, 이들을 향한 비방과 명예훼손은 법적으로 어떻게 다루어져야 할까. 카메라 뒤에서 창작자의 땀방울을 지켜보던 전직 PD이자, 이제는 법정에서 권리를 다투는 변호사로서 필자는 이 질문 앞에서 세 가지의 다른 장면을 떠올린다. 사람이 디지털 껍데기를 입고 있을 때 플레이브 사건에서 법원은 아바타가 단순한 이미지가 아니라 사용자의 정체성이자 소통 수단이라며, 아바타와 인간의 동일성을 인정했다. 버추얼 아이돌이나 메타버스 아바타처럼 실제 인간이 조종하고 연기하는 존재에 대해서는 법적 보호의 닻이 내려진 셈이다. 껍데기를 베면 그 안의 사람이 피를 흘린다. 법도 이제 그 통증을 인정한다. 다만 아쉬운 점은 배상액이다. 판결이 인정한 위자료는 멤버 1인당 단 10만 원이었다. 게시한 글의 내용과 표현의 수위, 불법행위의 정황 등을 고려한 판결이라고 하지만, 고척 스카이돔을 매진시키고 아시아를 호령하는 그룹이 입은 정신적 피해와 산업적 규모를 생각하면 너무나 뼈아픈 액수다. 가상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규모에 걸맞은 현실적인 위자료 산정 기준이 시급하다. 인간의 분신이 홀로 일하고 있을 때 이번엔 실제 배우가 하루 촬영을 마치고 퇴근한 뒤, 그의 얼굴과 목소리를 학습한 인공지능이 다음 날부터 홀로 일하는 상황이다. 이른바 디지털 레플리카다. 이 존재를 향한 공격은 전혀 다른 층위의 쟁점을 낳는다. 2023년 할리우드 대파업의 핵심이 바로 이것이었다. 배우의 디지털 복제물이 무보수로 영구히 노동하는 것을 막기 위해 명시적 동의와 보상을 계약에 의무화했다. 대형 에이전시들은 AI 스타트업과 손잡고 소속 배우의 디지털 자산이 무단 유통되지 않도록 방어막을 쳤다. 디지털 레플리카에 대한 모욕이나 훼손은 곧 원본 인간의 퍼블리시티권과 인격권 침해로 이어진다는 논리가 성립한 것이다. 반면 한국의 표준계약서에는 아직 관련 조항조차 미비하다. 할리우드가 피 흘려 쟁취한 권리를 우리는 이제야 논의하기 시작했다. 처음부터 사람이 존재하지 않는 경우 가장 논쟁적인 장면이다. 2016년 등장해 수백만 팔로워를 거느리고 명품 브랜드와 협업하는 릴 미켈라처럼, 특정 인간을 모사한 것이 아닌 처음부터 코드로 설계된 순수 AI 인플루언서나 배우의 경우다. 이들에게 욕설을 하거나 허위 사실을 유포한다면 현행법 해석상 명예훼손이나 모욕죄는 성립하지 않는다. 보호 대상인 자연인도, 명예를 가진 법인도 아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곳은 법의 사각지대일까. 두 가지 우회적 접근이 시작되고 있다. 하나는 소비자 보호의 관점이다. 지난해 12월, 미국 뉴욕주는 AI 합성 퍼포머를 광고에 사용할 때 이를 반드시 공시하도록 의무화하는 법안에 서명했다. 올해 6월부터 시행되는 이 법은, AI의 인격권이 아니라 소비자가 기만당할 위험을 막기 위한 조치지만, 순수 AI에 대한 법적 통제가 본격화되었다는 신호다. 다른 하나는 운영 주체의 영업권 보호다. AI 캐릭터 자체는 상처받지 않지만, 그 캐릭터에 대한 악의적 비방은 그것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기업에 대한 업무방해나 손해배상 책임으로 귀결될 수 있다. 법이 아직 묻지 않은 질문들 플레이브 판결은 아바타 뒤에 인간이 있다면 법도 그곳까지 따라간다고 선언했다. 디지털 레플리카 논쟁은 인간의 분신에도 인간의 권리가 미쳐야 한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순수 AI 존재는 어떠한가. 인간처럼 말하고 행동하며 대중과 깊은 애착 관계를 형성하는 존재라면, 그들을 향한 무분별한 훼손이 아무런 법적 제재를 받지 않아도 되는 것일까. 보호의 기준은 이제 뒤에 실재하는 인간이 있는가에서, 대중에게 어떻게 인식되고 어떤 신뢰 관계를 형성했는가로 이동해야 한다. 인공지능이 정교해질수록 대중의 몰입도는 커지고, 그 몰입을 악용한 범죄와 상처 역시 깊어질 것이기 때문이다. 법은 궁극적으로 사람을 보호하기 위해 존재한다. 인공지능 시대에 사람을 보호한다는 것은, 인간의 외연과 감정이 확장된 가상의 영토까지 법의 시선이 빠짐없이 동행해야 함을 의미한다. 필자소개 이용해 변호사는 SBS 등에서 20년간 PD 및 제작사 대표로 활동하며 콘텐트 산업의 최전선을 지켰다. 이후 변호사가 되어 법무법인 화우 파트너변호사를 거쳤으며, 현재 YH&CO 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동아방송예술대학교 겸임교수 및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 자문변호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풍부한 제작 경험과 법리를 융합한 미디어·엔터테인먼트 전문 변호사로서 업계의 다양한 분쟁들을 해결하며 창작자들을 위한 지식 나눔과 사회적 담론 제시에 앞장서고 있다.
2026.03.06. 18:00
[OSEN=김채연 기자] 킥플립(KickFlip)이 청춘 영화의 한 장면 같은 신곡 'Twenty'(트웬티) 뮤직비디오 포토를 공개했다. 킥플립은 오는 4월 6일 네 번째 미니 앨범 'My First Kick'(마이 퍼스트 킥) 발매에 앞서 3월 9일 오후 6시 선공개곡 'Twenty'를 선보인다. 이를 앞두고 JYP엔터테인먼트는 6일 공식 SNS 채널에 신곡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한 데 이어 7일 0시에는 뮤직비디오 포토를 게재하고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 속 킥플립은 레코드숍, 아쿠아리움, 스케이트보드 공원을 배경으로 신곡 'Twenty' 뮤직비디오가 품은 다채로운 무드를 펼쳐 보였다. 골목길 곳곳의 빈티지한 감성부터 푸른 물빛 아래 몽환적 분위기, 유쾌하고 장난기 넘치는 모습까지 찬란한 청춘의 이야기를 표현했다. 'Twenty'는 속도감 있게 전개되는 사운드가 특징으로 새로운 시작의 설렘과 아쉬움에 대한 복잡미묘한 감정을 가사에 담았다. 멤버 동현이 직접 곡 작업에 참여해 음악적 역량을 빛냈다. 킥플립은 2025년 1월 20일 미니 1집 'Flip it, Kick it!'(플립 잇, 킥 잇!)으로 가요계 데뷔해 'K팝 슈퍼 루키'의 무한한 가능성을 드러내고 있다. 최근에는 서울, 부산, 광주, 청주, 대구 국내 5개 도시 12회 공연의 첫 팬 콘서트 전국투어 '2026 KickFlip FAN-CON < From KickFlip, To WeFlip >'(프롬 킥플립, 투 위플립)을 성황리에 마치고 2026년 활약에 시동을 걸었다. 탄탄한 실력과 특유의 유쾌한 매력으로 존재감을 넓혀가고 있는 킥플립의 신곡 'Twenty'는 3월 9일 오후 6시 정식 발표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김채연([email protected])
2026.03.06. 17:34
완전체로 돌아온 베이비복스가 오는 4월 25일(토) 저녁 7시, 페창가 리조트 카지노의 대형 공연장인 페창가 서밋 내 이벤트 센터에서 단독 콘서트를 갖는다. 1997년 데뷔한 케이팝 1세대 아이돌 베이비복스는 데뷔 초반부터 댄스, 팝, R&B 등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며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Get Up”, “우연”, “야야야”, “게임 오버”, “Killer”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한 베이비복스는 섹시하면서도 걸 크러시한 컨셉으로 대한민국은 물론 중국, 일본 등 아시아 전역에서도 큰 인기를 얻었다. 2006년부터 활동을 중단했다가, 2024년 KBS 가요대축제에서 윤은혜를 포함한 5인조 완전체로 오랜만에 무대에 올라 큰 화제를 모았다. 이후 작년에는 일부 곡들을 재녹음해 2025 버전 싱글로 발표하는 등 과거의 명곡을 새롭게 선보이며 팬들과 소통을 재개하고 있다. 이번 페창가 리조트 카지노 공연에서는 팬들에게 잘 알려진 대표곡들을 비롯해 활동 당시 보여준 역동적인 무대를 재현할 예정이다. 방부제 미모와 실력이라고 팬들에게 극찬받은 그들의 무대를 미국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에, 벌써부터 많은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티켓은 KoreanConcert.net에서 구매 가능하며, 자세한 정보는 페창가에 전화 문의 (888-810-8871) 하거나, 웹사이트(pechanga.com)를 방문하면 된다. 공연장인 페창가 서밋은 40,000 평방 피트 규모로, 콘서트, 라이브 스포츠 경기, 박람회, 웨딩 등 대형 이벤트를 개최할 수 있는 최신식 이벤트 공간이다. 이와 더불어 추가 20,000 평방 피트의 포이어(foyer) 공간도 갖추고 있다.베이비복스 카지노 아이돌 베이비복스 리조트 카지노 콘서트 라이브
2026.03.06. 17:01
[OSEN=연휘선 기자] 아이돌그룹 크나큰(KNK) 멤버 이동원이 팀을 탈퇴하고 배우로 전향한다. 7일 220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동원의 자필 편지를 공개하며 크나큰 탈퇴 소식을 공표했다. 편지글에서 이동원은 "먼저 팅커벨에게 말해주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쓴다. 많이 놀라시겠지만, 저는 이제 7년간의 활동을 끝으로 크나 큰 멤버로서 활동을 마무리하려 한다"라고 밝혔다. 그는 "회사와 긴 상의 끝에 서로의 방향이 조금 달라 이런 결정을 했다"며 "데뷔 후 지금까지 힘든 시기가 많았던 건 사실이다. 그럼에도 지금까지 버틸 수 있었던 건 그 시기를 함께 견뎌냈 던 멤버들과 늘 변함없이 저희를 응원해 주고 기다려주는 팅커벨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다만 이동원은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나이가 들며, 어쩔 수 없는 현실적인 문제와 많이 부딪혔다. 그래서 정말 길고 어려웠던 고민 끝에 팀을 탈퇴하기로 결정했다"라며 "저는 이제 새로운 곳에서 배우로서 활동을 이어가 보려 한다. 지금까지 여러분께 너무 과분한 사랑을 받아왔고 받고 있지만 그 응원과 사랑에 온전히 보답하지 못한 거 같아 죄송하다"라고 털어놨다. 더불어 그는 "크나큰이 돼서, 팅커벨을 만나서 정말 행복했고, 7년 전 갑자기 합류한 낯선 새 멤버를 따뜻하게 맞아주고 응 원해 준 그때부터 지금까지 진심으로 감사했다. 여러분과 함께 한 추억들 그리고 받은 사랑을 평생 잊지 않고 간직하며 다른 곳에서 새로운 시작을 해보려고 한다"라며 따뜻한 시선을 당부했다. 이동원은 지난 2019년 크나큰 멤버로 데뷔했다. 그는 지난 2023년 웹드라마 '해피메리엔딩'을 시작으로 '사심폭발 로망스', '대표님은 외롭다'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동 중이다. 다음은 이동원의 자필 편지글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동원입니다. 기사가 나기 전 먼저 팅커벨에게 말해주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많이 놀라시겠지만, 저는 이제 7년간의 활동을 끝으로 크나 큰 멤버로서 활동을 마무리하려 합니다. 회사와 긴 상의 끝에 서로의 방향이 조금 달라 이런 결정을 하게 되었어요. 데뷔 후 지금까지 힘든 시기가 많았던 건 사실이에요. 그럼에도 지금까지 버틸 수 있었던 건 그 시기를 함께 견뎌냈 던 멤버들과 늘 변함없이 저희를 응원해 주고 기다려주는 팅커벨이 있었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나이가 들며, 어쩔 수 없는 현실적인 문제와 많이 부딪혔어요. 그래서 정말 길고 어려웠던 고민 끝에 팀을 탈퇴하기로 결정 했습니다. 저는 이제 새로운 곳에서 배우로서 활동을 이어가 보려 해요. 지금까지 여러분께 너무 과분한 사랑을 받아왔고 받고 있지만 그 응원과 사랑에 온전히 보답하지 못한 거 같아 죄송합니다. 크나큰이 돼서, 팅커벨을 만나서 정말 행복했고, 7년 전 갑자기 합류한 낯선 새 멤버를 따뜻하게 맞아주고 응 원해 준 그때부터 지금까지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여러분과 함께 한 추억들 그리고 받은 사랑을 평생 잊지 않고 간직하며 다른 곳에서 새로운 시작을 해보려고합니다. 저는 이제 멀리서 멤버들과 팅커벨의 행복을 진심으로 응원 하겠습니다. 새로운 시작을 하는 저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 사하겠습니다. 그럼 지금까지 크나큰 이동원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email protected] [사진] 220엔터테인먼트 제공. 연휘선([email protected])
2026.03.06. 17:01
밴드 잔나비 보컬 최정훈을 상대로 악성 댓글을 달거나 스토킹, 성범죄를 저지른 가해자가 벌금형을 확정받았다. 최정훈의 소속사 페포니뮤직은 6일 공식 SNS를 통해 최정훈을 상대로 악성 댓글을 달거나 스토킹을 한 가해자가 500만원의 벌금형과 스토킹 치료 프로그램 이수 명령을 확정받았다고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가해자는 최정훈이 직접 운영하는 블로그 게시글에 욕설, 사적인 만남 요구, 살해 협박성 발언, 본인의 사진 등이 포함된 수백 회 이상의 일방적인 비밀 댓글들을 게시했다. 성적 수치심이나 혐오감을 일으키도록 하는 글과 사진도 올렸다. 또한 소속사 건물 근처에 찾아와 이를 알리는 등 스토킹 행위를 이어왔다. 이에 소속사는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가해자를 고소했다. 수사 과정에서 가해자가 특정되었으며, 피해자 보호를 위한 접근 금지 등 잠정 조치가 내려졌다. 법원은 가해자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하고 스토킹 치료 프로그램 이수 명령도 내렸고 최종 확정됐다. 소속사는 "향후에도 온라인상의 악성 게시물로 인한 명예훼손, 모욕, 허위사실 유포, 통신매체이용음란 행위 등에 대해 적극적인 법적 대응을 이어갈 예정"이라며 "가해자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일절 합의나 선처 없이 엄중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팬들의 제보와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악성 게시물을 상시 채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속 아티스트가 안정적인 환경에서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현예슬([email protected])
2026.03.06. 16:48
[OSEN=김채연 기자] 밴드 드래곤포니(Dragon Pony)가 마음대로 다 한 신보로 돌아온다. 드래곤포니(안태규, 편성현, 권세혁, 고강훈)는 지난 6일 공식 SNS를 통해 세 번째 EP 'RUN RUN RUN(런런런)'의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드래곤포니는 타이틀곡 '아 마음대로 다 된다!'를 비롯해 '손금', 'Zombie', '리허설', '숨긴 마음'까지 총 5곡의 음원을 하이라이트 메들리로 선보였다. 특히, '마음이 이끄는 곳을 따라 어디로든 달려가라(JUST RUN WHEREVER YOUR HEART TAKES YOU)'라고 적힌 전단지가 등장, 드래곤포니가 이번 EP로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숨겨놔 이를 찾아보는 재미를 안겼다. 'RUN RUN RUN'에는 지금까지 겪어온 시간과 흔적을 손금에 빗댄 감성적인 무드의 '손금', 악기별 포인트가 어우러져 신선한 매력을 자랑하는 'Zombie',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중독성 강한 '리허설', 잔잔한 멜로디가 마음속 깊이 스며드는 '숨긴 마음'이 수록된다. 타이틀곡 '아 마음대로 다 된다!'는 테크니컬하면서도 유려한 사운드가 다채롭게 레이아웃된 곡으로, 듣는 순간 모두를 몰입하게 하는 강력한 에너지가 특징이다. 세 번째 EP 'RUN RUN RUN'은 불완전한 청춘 성장 서사를 이어온 드래곤포니의 선명해진 음악적 색깔을 만날 수 있는 앨범이다. 정통 록 사운드를 중심으로 다양한 장르적 요소를 결합해 드래곤포니만의 음악적 아이덴티티를 구축한다. 멤버 전원이 메인 프로듀서로서 전곡 작사, 작곡, 편곡을 맡아 '셀프 프로듀싱 밴드'로서의 존재감을 각인시킬 전망이다. 한편, 드래곤포니의 세 번째 EP 'RUN RUN RUN'은 오는 1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안테나 김채연([email protected])
2026.03.06. 16:09
[OSEN=강서정 기자] 방탄소년단의 신보를 향한 글로벌 음악팬의 뜨거운 관심이 수치로 증명되고 있다. 하이브 뮤직그룹 레이블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 ‘ARIRANG’(아리랑)이 7일 글로벌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사전 저장(Pre-save) 400만 회를 돌파했다. 사전 저장 시작 이틀 만에 100만 회를 넘긴 데 이어 꾸준한 상승세로 400만 회를 기록했다. 신보 발매까지 남은 2주 동안 프리세이브 수치가 어디까지 올라갈지 관심이 쏠린다. ‘ARIRANG’은 지난 4일 자 스포티파이 ‘카운트다운 차트 글로벌’(Countdown Charts Global)에서 또 한 번 1위를 차지하며 7주 연속 정상을 지켰다. 이 차트는 발매를 앞둔 앨범과 싱글의 사전 저장 수치를 집계하는 지표다. 글로벌 음악팬들의 기대치를 가늠하는 기준으로 통한다. 방탄소년단은 3월 20일 오후 1시 ‘ARIRANG’을 발매하고 다음 날인 21일 오후 8시 서울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BTS 컴백 라이브: ARIRANG’(BTS THE COMEBACK LIVE|ARIRANG)을 개최한다. 이 무대는 넷플릭스를 통해 생중계돼 전 세계 리스너들이 함께 즐길 수 있다. 앞서 공개된 트레일러 영상에는 과거 콘서트장에서 울려 퍼진 아미(ARMY.팬덤명)의 함성과 경복궁을 배경으로 한 일곱 멤버의 비주얼이 담겨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한편 신보에는 ‘지금의 방탄소년단’을 느낄 수 있는 14곡이 수록된다. 타이틀곡 ‘SWIM’은 삶의 파도 속에서 멈추지 않고 헤엄쳐 나아가는 자세를 노래한다. 밀려오는 흐름을 자신만의 속도로 담담히 넘어가겠다는 의지를 ‘삶에 대한 사랑’으로 풀었다. RM이 작사 전반을 맡아 곡의 메시지에 진정성을 더한다. /[email protected] [사진] 스포티파이 제공 강서정([email protected])
2026.03.06. 1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