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종로, 고용준 기자] 작년 부진을 털어낸 ‘표식’ 홍창현의 자칫 5세트로 이어질 뻔 했던 찰나의 순간, 냉정한 승부사의 기질을 발휘하면서 팀을 플레이오프 패자조 2라운드로 이끌었다. 플레이오프 패자조의 첫 고비를 넘긴 그는 두 번째 관문에서 만나는 디플러스 기아(DK)를 상대로 그룹 대항전 완패를 설욕하겠다고 다짐했다. DN 수퍼스는 19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6 LCK컵 플레이오프 패자조 1라운드 DRX와 경기에서 ‘두두’ 이동주와 ‘표식’ 홍창현이 1, 4세트 승부처에서 활약하면서 3-1로 승리했다. 이로써 DN은 하루 뒤 열리는 플레이오프 패자조 2라운드 경기에서 디플러스 기아(DK)와 3라운드 진출을 다투게 됐다. 경기 후 POM 인터뷰에 나선 홍창현은 “오랜만에 POM을 받아 기분 좋다. 엄청 잘 했다기 보다 그냥 해야 할 거를 한 것 같다”며 환한 웃음으로 팀 승리소감과 함께 POM 선정 소감까지 전했다. 덧붙여 그는 “DRX가 팀적인 움직임이 좋고 교전을 잘해서 우리 입장에서는 힘 안 좋을 때는 교전을 피하고 우리 턴에서만 싸우자라고 마음 먹고 준비했다”면서 “설 명절 하루도 안쉬고 열심히 한게 경기에서 빛을 발한 것 같다”며 경기 준비 과정의 뒷이야기도 전했다. DRX와 치열하게 접전을 펼쳤던 4세트 상황에 대해 “유나라가 잘 성장도 했고, 파트너가 카르마여서 한타에 쓸리면 안되겠다라고 판단해서 최대한 유나라가 딜을 하지 못하게 했다”면서 “마지막 한타를 4대 5로 스타트 했지만, 솔직히 이렇게 끝날 줄 몰랐다. 잘 싸워서 팀원들이 다 같이 잘해서 승리한 것 같다”라고 승리의 순간을 복기했다. 마지막으로 홍창현은 “내일 만나는 DK에게 그룹 대항전에서 무기력하게 졌는데 이번에는 이길 수 있도록 잘 준비해 보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2.19. 6:42
[OSEN=종로, 고용준 기자] “선수들이 열심히 잘 따라와줬다. 기죽지 않고 앞으로 있을 정규시즌을 잘할 생각을 했으면 한다.” LCK컵 여정의 마침표를 찍은 ‘조커’ 조재읍 감독은 대회전 하위권으로 평가된 팀이 당초 예상보다 좋은 성적을 거둔 것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내면서 선수들이 꺾이지 않고 나아가기를 응원했다. DRX는 19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벌어진 2026 LCK컵 플레이오프 패자조 1라운드 경기에서 1-3으로 패배했다. 대회 기간 꾸준하게 성장세를 보였지만, DN의 체급과 운영에서 허점을 보이면서 탈락의 쓴 잔을 마셨다. 경기 후 취재진을 만난 조재읍 감독은 “첫 세트부터 안 좋아하는 밴픽 스타일로 지고 시작하면서 선수들이 많이 위축됐다. 그래서 경기 패배로 이어진 것 같아 내 책임 큰 것 같아 마음이 무겁다”며 자신에게 패전의 책임을 돌렸다. 밴픽에 대한 추가 질문에 조 감독은 “3, 4세트를 제외하면 밴픽이 아쉬웠다”고 씁쓸해하면서 “선수들이 명절에 휴가 없이 열심히 연습해주고 잘 따라와줬다. 너무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 LCK컵은 끝났지만 너무 기가 죽지 않았으면 한다. 정규시즌에서는 다같이 잘할 생각만 했으면 한다”라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 향후 상위권 경쟁의 승자로 젠지를 점친 조 감독은 그 이유로 현 메타의 특성에서 개개인 퍼포먼스가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지금 메타는 개인적인 퍼포먼스가 높은 팀이 잘하는 팀이다. 서로 도와줘서 예전처럼 드래곤 한타를 억지게 하는 게 아니고, 각 라인전마다 쌓아 나가야 한다. 젠지의 경우 각 라인전을 잘하면서 정글도 성장한 뒤 중요한 자리 싸움을 잘한다. 세 번째 드래곤 싸움이나 미드에서 모여 팀 파워를 겨룰 때 밀어낼 수 있는지 없는지 여유가 중요한데, 지금 젠지의 경우 메타적으로 잘하면서 챔피언 풀에서도 부족함이 없다. 그래서 젠지가 우승할 것 같다” 이번 대회를 치르면서 희망을 본 부분을 묻자 조 감독은 선수들의 긍정적인 팀 분위기를 꼽았다. 연패하거나 연습을 잘 풀리지 않을 때 팀 분위기가 부정적이지 않게 흘러가는 점에서 합격점을 내렸다. 여기에 봇 듀오가 냉정하게 침착성을 유지하고 있는 점 역시 팀의 저점을 끌어올리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덧붙였다. 조재읍 감독은 “이번 경기를 준비한 기간에 비해 부족한 모습을 보여드렸다고 생각한다. 전체적으로 내가 잘못이 있다. 비판과 비난은 나에게 해주시고, 선수들에게는 따뜻한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린다”며 다시 한 번 패전의 책임을 자신에게 돌렸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2.19. 5:58
[OSEN=종로, 고용준 기자] 무력을 되찾은 ‘두두’ 이동주와 기복을 줄인 ‘표식’ 홍창현, ‘덕담’ 서대길의 캐리력까지 부족함은 채우고, 강점을 끌어낸 DN 수퍼스는 강팀의 자격을 증명했다. DN 수퍼스가 DRX를 꺾고 플레이오프 패자조 2라운드에 올라간다. DN 수퍼스는 19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6 LCK컵 플레이오프 패자조 1라운드 DRX와 경기에서 ‘두두’ 이동주와 ‘표식’ 홍창현이 1, 4세트 승부처에서 활약하면서 3-1로 승리했다. 이로써 DN은 하루 뒤 열리는 플레이오프 패자조 2라운드 경기에서 디플러스 기아(DK)와 3라운드 진출을 다투게 됐다. 패배한 DRX는 이번 LCK컵 여정의 마침표를 찍었다. 1세트부터 DN 수퍼스 ‘두두’ 이동주가 발군의 활약을 펼치면서 압도적인 격차로 초전을 잡아냈다. 첫 드래곤 교전부터 DN이 일방적으로 득점을 챙기면서 탑과 미드 라이너가 성장했고, 두 번째 드래곤 교전에서는 ‘두두’ 이동주가 기막힌 시점에 합류하면서 한타에서 합류하지 않은 ‘리치’의 오른을 제외한 4명을 쓰러뜨리면서 완전히 협곡의 주도권을 틀어쥐었다. 일방적으로 상대를 두들기던 DN은 27분 드래곤의 영혼을 완성한 뒤 여세를 몰아 바론 버프까지 두르면서 사실상 1세트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1세트를 패한 DRX가 선픽을 선택하자 블루 진영을 고른 DN은 바루스와 아리, 오공을 먼저 가져갔다. 라칸과 오릭을 픽 2페이즈에 택해 조합을 완성한 DN은 초반 상대의 봇 견제에 불안하게 경기를 시작했다. 불안한 출발에도 불구하고 ‘두두’ 이동주의 탑 솔로킬로 시동을 건 DN은 드래곤 오브젝트 교전에서 우위를 점하면서 스노우볼의 주도권을 점했다. ‘두두’의 요릭을 견제하기 위해 DRX가 달려들었으나, 시기적절한 도움으로 득점을 추가한 DN은 사이드 운영에서도 힘을 내면서 격차를 더욱 벌렸다. 흥이 오른 DN은 바론 사냥 이후 드래곤의 영혼을 완성하면서 굳히기에 돌입했다. 힘의 차이를 바탕으로 DRX의 저항선을 쉽게 돌파한 DN은 1세트보다 더 빠른 28분대에 상대 넥서스를 접수했다. DRX가 3세트를 반격했지만, DN은 더 이상 상대에게 추격의 여지를 주지 않았다. 3세트를 만회하고 흐름을 탄 DRX가 ‘지우’의 캐리력을 바탕으로 DN를 위협했짐나, 결정적인 순간 ‘표식’ 홍창현의 집중력이 살아나면서 쫓아가던 DRX의 흐름을 기막히게 끊어냈다. ‘표식’ 홍창현은 불리한 상황에서도 나피리의 강점을 잘 살리면서 딜러들을 물고 늘어지면서 승부의 쐐기를 박는 주역이 됐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2.19. 4:35
[OSEN=오세진 기자] 가수 티아라 효민이 바쁜 일정 속에서도 직접 담근 고추장을 자랑했다. 19일 효민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요리 교실로 보이는 곳에서 쌀꽃 누룩을 이용한 고추장을 담그는 효민은 요리에 열성이었다. 다양한 취미 생활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효민은 결혼 전에도 요리 교실을 다니며 스스로 기록한 레시피 북을 자랑하곤 했다. 그의 꼼꼼한 필기가 적힌 요리 노트는 화제가 되곤 했는데, 결혼 후 바쁜 스케줄에도 요리 교실을 찾아 고추장을 직접 담그며 "시댁, 아주버님댁, 친정"이라며 여러 개의 고추장 용기를 자랑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효민은 "해외 공연에 요리에 오락라갈한 피드 속 이번 피드는 좀 더 특별하게 쌀누룩 고추장 담그기"라며 글귀를 적었다. 네티즌들은 "진짜 부지런한 새댁이네요", "요리에 취미가 있다니, 너무 멋져요", "고추장 진짜 맛있어 보인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효민은 지난해 10살 연상의 금융인과 결혼, 한남동에 신접 살림을 차리며 화제를 모았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효민 채널 오세진([email protected])
2026.02.19. 4:11
[OSEN=종로, 고용준 기자] 벼랑 끝에 몰린 DRX가 캐리 본능을 되찾은 ‘유칼’ 손우현의 노데스 캐리를 앞세워 3세트를 만회하며 추격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초반 터진 상황에서 무너지지 않고 중반 이후 운영으로 불리함을 극복하면서 저력을 보였다. DRX는 19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벌어진 2026 LCK컵 플레이오프 패자조 1라운드 DN 수퍼스와 3세트 경기에서 ‘유칼’ 손우현과 ‘지우’ 정지우가 중반 이후 한타 구도에서 꼬였던 흐름을 풀어내는 키잡이가 되면서 승리, 세트스코어를 1-2로 쫓아갔다. 내리 1, 2세트를 패한 DRX는 후픽으로 선택권을 사용하는 승부수를 띄웠다. DN의 선택은 블루 진영. 나르와 바이, 탈리야로 먼저 상체를 구성해 픽 1페이즈를 마무리한 DRX는 니코와 카이사로 조합을 완성했다. 초반 흐름은 DN이 일방적으로 리드하는 분위기였다. DN의 봇 듀오에 듀오 데스 뿐만 아니라 ‘지우’의 카이사가 두 번이나 쓰러지면서 오브젝트 주도권까지 내주고 말았다. 여기에 다른 라인에서 손해가 누적되면서 2-7끼지 몰리고 말았다. 그야말로 위기의 상황에서 ‘윌러’ 김정현과 ‘유칼’ 손우현의 반격의 실마리를 만들었다. 기막힌 합으로 세 번째 드래곤을 사냥했고, 네 번째 드래곤에서는 ‘두두’가 합류하지 않은 한타에서 대승을 거두면서 초반 손해를 메우는데 성공했다. 교전을 통해 딜러들이 힘이 생기자, 그 이후로는 DRX가 오브젝트 주도권까지 되찾으면서 협곡의 세기 싸움에서 우위를 점했다. 템포가 끊긴 DN은 자르반4세가 힘이 빠졌고, 바이는 오브젝트 구도를 지배했다. 연달아 드래곤 오브젝트를 챙겨 화염 드래곤의 영혼을 완성한 DRX는 에이스를 띄우면서 바론 버프까지 두르고 말았다. 유리한 상황에서 역전을 허용한 DN이 전열을 재정비해 다시 싸움을 걸었지만 대패하면서 넥서스를 잃고 말았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2.19. 3:40
[OSEN=종로, 고용준 기자] 19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 2026 LCK컵 플레이오프 패자조 1라운드 DN 수퍼스와 DRX의 경기가 열린다. DRX 미드 ‘유칼’ 손우현이 경기 전 집중해서 손을 풀고 있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2.19. 3:27
[OSEN=종로, 고용준 기자] 무력을 회복한 ‘두두’ 이동주와 ‘표식’ 홍창현의 신들린 플레이메이킹이 어우러지면서 DN 수퍼스가 플레이오프 패자조 1라운드에서 매치 포인트를 찍었다. DN 수퍼스가 ‘표식’ 홍창현과 ‘두두’ 이동주의 쌍끌이 활약을 앞세워 DRX를 벼랑 끝으로 몰았다. DN 수퍼스는 19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6 LCK컵 플레이오프 패자조 1라운드 DRX와 2세트 경기에서 운영과 한타에서 상대를 압도하면서 28분대에 23-11로 승리, 세트스코어를 2-0으로 만들었다. 1세트를 패한 DRX가 선픽을 선택하자 블루 진영을 고른 DN은 바루스와 아리, 오공을 먼저 가져갔다. 라칸과 오릭을 픽 2페이즈에 택해 조합을 완성한 DN은 초반 상대의 봇 견제에 불안하게 경기를 시작했다. 불안한 출발에도 불구하고 ‘두두’ 이동주의 탑 솔로킬로 시동을 건 DN은 드래곤 오브젝트 교전에서 우위를 점하면서 스노우볼의 주도권을 점했다. ‘두두’의 요릭을 견제하기 위해 DRX가 달려들었으나, 시기적절한 도움으로 득점을 추가한 DN은 사이드 운영에서도 힘을 내면서 격차를 더욱 벌렸다. 교전 뿐만 아니라 운영에서도 이득을 누적시킨 DN은 바론 사냥 이후 드래곤의 영혼을 완성하면서 굳히기에 돌입했다. 힘의 차이를 바탕으로 DRX의 저항선을 쉽게 돌파한 DN은 1세트보다 더 빠른 28분대에 상대 넥서스를 접수했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2.19. 2:50
[OSEN=종로, 고용준 기자] 19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 2026 LCK컵 플레이오프 패자조 1라운드 DN 수퍼스와 DRX의 경기가 열린다. DN 수퍼스 미드 ‘클로저’ 이주현이 경기 전 손을 풀고 있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2.19. 2:31
[OSEN=종로, 고용준 기자] 19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 2026 LCK컵 플레이오프 패자조 1라운드 DN 수퍼스와 DRX의 경기가 열린다. DN 수퍼스 정글러 ‘표식’ 홍창현이 경기 전 진지한 표정으로 꼼꼼하게 시스템을 점검하고 있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2.19. 2:29
■권남혁 씨 별세, 권정화(SM엔터테인먼트 음악 IP 홍보 유닛장)·은정 씨 부친상, 장혜순 씨 남편상, 모경원씨 장인상=19일, 서울성모장례식장 1호실, 발인 22일 오전 6시 02-2258-5940. 지민경
2026.02.19. 2:15
[OSEN=종로, 고용준 기자] 19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 2026 LCK컵 플레이오프 패자조 1라운드 DN 수퍼스와 DRX의 경기가 열린다. DN 수퍼스 정글러 ‘표식’ 홍창현이 경기 전 손을 풀고 있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2.19. 2:14
[OSEN=종로, 고용준 기자] ‘두두’ 이동주의 대장군 모드가 발동했다. 여기에 ‘표식’ 홍창현과 ‘덕담’ 서대길이 제 몫을 다한 DN 수퍼스가 ‘조파고’ 모드가 오프된 DRX를 압도하며 29분 59초만에 기선을 제압했다. DN 수퍼스는 19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6 LCK컵 플레이오프 패자조 1라운드 DRX와 1세트 경기에서 오브젝트 교전에서 연달아 대승을 거두면서 굴린 스노우볼을 바탕으로 29분 59초만에 24-4로 압승, 서전을 챙겼다. 선픽을 택한 DN은 럼블 선픽 이후 판테온과 오리아나를 택해 상체를 먼저 꾸렸다. 이어 진과 알리스타로 공수 밸런스를 맞춘 스노우볼 조합을 구성했다. DRX는 암베사와 아지르, 오른에 이어 이즈리얼과 노틸러스로 조합을 완성했다. 초반은 비교적 평범하게 출발한 가운데 드래곤 오브젝트를 둘러싼 대치구도에서 일찌감치 승패가 갈렸다. 첫 드래곤 교전부터 DN이 일방적으로 득점을 챙기면서 탑과 미드 라이너에게 힘이 붙었다. 두 번째 드래곤 교전에서는 ‘두두’ 이동주가 기막힌 시점에 합류하면서 한타에서 합류하지 않은 ‘리치’의 오른을 제외한 4명을 쓰러뜨리면서 완전히 협곡의 주도권을 틀어쥐었다. 스노우볼을 초반에 굴리는데 성공한 DN은 발이 풀린 ‘표식’에 ‘덕담’ 서대길의 진이 위협적으로 전투 구도마다 후방 지원에서 득점을 챙기면서 격차를 벌려나갔다. 일방적으로 상대를 두들기던 DN은 27분 드래곤의 영혼을 완성한 뒤 여세를 몰아 바론 버프까지 두르면서 사실상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글로벌 골드 격차가 1만에 육박한 상황에서 DN은 탑 억제기를 사수하려던 DRX 챔프들에 에이스를 띄우고 넥서스까지 정리해 1세트를 매조지었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2.19. 2:12
충무공 이순신(1545∼1598)의 인간적 면모를 당시 시대상에 비춰 입체적으로 조명한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 ‘우리들의 이순신’이 누적 관람객 30만명을 돌파했다. 19일 국립중앙박물관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28일 개막한 ‘우리들의 이순신’은 전시 83일째인 이달 18일 기준 총 30만5142명을 끌어모았다. 한국 문화유산과 역사를 주제로 한 전시로선 가장 많은 숫자다. 하루 평균 3700여 명꼴로 특히 설 연휴 기간에만 11만 명 이상 다녀갔다. 그간 국중박에선 특별전시실1에서 열린 해외 명화전이나 세계 문명전 성격의 대형 전시가 흥행 기록을 써왔다. ‘루브르 박물관전’(2006년, 58만), ‘이집트 문명전-파라오와 미라’(2009년, 44만), ‘근대 도시 파리의 삶과 예술, 오르세미술관전’(2014년, 37만), ‘이집트 보물전-이집트 미라 한국에 오다’(2016년, 34만), ‘합스부르크 600년, 매혹의 걸작들’(2022년, 32만), ‘거장의 시선, 사람을 향하다-영국 내셔널갤러리 명화전’(2023년, 36만) 등이다. 특별전시실2에서 열린 역대 우리 문화유산 특별전 가운데 최고 흥행은 2011년 ‘145년 만의 귀환, 외규장각 의궤’(20만227명, 무료)였다. 유료 전시 기준으로는 2022년 ‘외규장각 의궤, 그 고귀함의 의미’가 16만1965명으로 가장 많았는데 이순신 전시는 이를 훌쩍 뛰어넘는 기록을 써가고 있다. ‘우리들의 이순신’은 친필본 『난중일기』를 비롯해 ‘이순신 장검’, 이순신이 국왕에게 올린 보고서를 후대에 베껴쓴 『임진장초』, 이순신이 보낸 편지를 묶은 『서간첩』 등 258건 369점의 유물을 선보인다. 영상·음향·체험 요소를 결합한 몰입형 전시가 세대와 국적을 넘어 공감대를 사고 있다는 평가다.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은 “이번 성과는 우리 문화유산이 지닌 서사와 감동이 세계적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보여준 사례”라고 강조했다. 전시는 3월 3일까지이며, 이달 25일(수) ‘문화의 날’과 삼일절에 무료 관람이 예정돼 있어 최종 40만명 돌파도 기대되고 있다. 강혜란([email protected])
2026.02.19. 1:48
[OSEN=종로, 고용준 기자] 19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 2026 LCK컵 플레이오프 패자조 1라운드 DN 수퍼스와 DRX의 경기가 열린다. DN 수퍼스 탑 ‘두두’ 이동주가 여유있는 표정으로 경기 전 동료들과 미니 게임을 하면서 손을 풀고 있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2.19. 1:37
[OSEN=지민경 기자] UDT 출신 배우 겸 미술 작가 육준서가 코 수술 후 회복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육준서는 19일 자신의 SNS에 "콧구멍 솜 제거 살거 같아유. 저 진짜 두 번은 못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모자를 쓴 육준서가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부은 콧대가 눈길을 끈다. 앞서 육준서는 지난 14일 부러진 코를 수술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복싱 경기 중 부상을 입어 "코뼈 부러지고 고막이 4분의 3 정도 손상됐고 팔꿈치에도 물이 찼다"고 알렸던 바 있다. 이후 그는 유튜브를 통해 "수술을 안 해서 코가 C자로 휘었다"며 미용 목적이 아닌 재건술을 진행할 것임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육준서는 채널A '강철부대'와 넷플릭스 '솔로지옥4'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넷플릭스 '스위트홈 시즌2, 3', 웨이브 'ONE 하이스쿨 히어로즈'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에 나섰다. /[email protected] [사진] SNS 지민경([email protected])
2026.02.19. 1:23
[OSEN=종로, 고용준 기자] 19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 2026 LCK컵 플레이오프 패자조 1라운드 DN 수퍼스와 DRX의 경기가 열린다. DRX 원딜 ‘지우’ 정지우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경기 전 손을 풀고 있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2.19. 1:15
[OSEN=종로, 고용준 기자] 19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 2026 LCK컵 플레이오프 패자조 1라운드 DN 수퍼스와 DRX의 경기가 열린다. DRX 서포터 ‘안딜’ 문관빈이 경기 전 파트너인 원딜 ‘지우’ 정지우와 담소를 나누며 긴장을 풀고 있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2.19. 1:11
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직무대행 송수진)은 한의약 산업 전주기 지원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한의약 제품 개발 맞춤형 기업지원 공모’를 추진한다. 이번 공모는 한의약 제품의 개발부터 제품화, 임상, 기술 고도화에 이르는 산업화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함으로써 한의약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지원분야는 △한약제제 △한의융복합 △한의약 활용 응용제품 △한의 의료기기 실증 등 4개 분야이며 총 15개 과제를 선정한다. 올해부터는 단년도와 다년도(1+1) 과제로 구분해 지원한다. 참여 기업은 단독으로 신청하거나 대학‧연구기관‧의료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신청할 수 있다. 과제 선정은 서면 및 발표평가를 통해 이뤄지며 개발 계획의 타당성, 기술개발 역량, 성과 창출의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선정된 과제에는 총 9억 6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과제당 최대 지원금은 8천만원(자기부담금 제외)이다. 주요 지원 내용은 △임상시험용신약(IND, Investigational New Drug) 승인을 위한 비임상 또는 임상 지원 △시제품 고도화 △개발 완료된 제품 또는 시제품의 임상시험 검증 및 사용 적합성 평가 △지역 한의약 산업의 활성화 등이다. 접수기간은 2월 19일부터 3월 8일까지이다. 자세한 공고 내용은 한국한의약진흥원 홈페이지와 포털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수진 원장 직무대행은 “한국한의약진흥원이 보유한 전문 인력과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한의약 분야 제품개발과 기업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2026.02.19. 1:03
연간 650만 관람객이 드나드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상대적으로 인기 없는 유물이 고서(古書)다. 한문과 담쌓은 세대에겐 ‘검은 것은 글씨, 흰 것은 종이’에 불과하다. 이재정 박사(전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관)는 그런 인식이 늘 안타까웠다. “한자를 못 읽으니 관심 없다지만, 어차피 책 내용은 인터넷에 다 있잖아요. 박물관에서 봐야 할 것은 책의 물성(物性), 말하자면 수천년에 걸쳐 책이 어떻게 진화해왔는지 선인들의 숨결을 느끼는 일 아닐까요. 도자기나 그림만 국보·보물인 건 아닌데….” 박물관 정년 퇴임을 앞둔 지난 2022년 조선 활자 연구를 담은 『활자본색』을 펴냈던 그가 4년 만에 『고서의 은밀한 매력』(푸른역사)이라는 신간으로 돌아왔다. 『화엄경』 『월인천강지곡』 『조선왕조실록』 등 15종을 사례로 들어 ‘옛 책은 어떻게 만들어지고 읽혔나’를 들여다봤다. 박물관에서 청춘을 바친 연구자답게 그의 관심은 텍스트(내용)보다 유물로서의 책이다. “활자를 연구하다보니 그 활자로 찍은 책을 분석해야 했죠. 그러다 보니 처음 책은 어떻게 만들어졌나까지 거슬러 올라갔고 책이 진화해 온 모습이 놀랍고 신비로워 책까지 쓰게 됐어요(웃음).” 그런 시선으로 상설전시관 3층 기증실에 전시된 『초조본 대보적경 권59』(고려 11세기)를 보면 여간 새롭지 않다. 『성문종합영어』를 쓴 송성문(1931~2011) 선생이 2003년 기증한 이 국보 경전은 여러 장의 한지를 이어 붙인 두루마리 형태다. 같은 진열장엔 조선 세조 때 간행한 『수능엄경언해 권6』(송성문 기증)도 있는데, 약 400년 뒤 나온 이 경전은 오늘날의 책에 가까운 형태다. 다만 당시 종이 질의 한계로 양면이 아닌 한면씩 인쇄하고 가운데를 반으로 접어 착착 쌓은 뒤 이를 묶었다. 실로 묶었다고 해서 선장본(線裝本)이라 부르는 이 방식은 오늘날 남은 대부분의 고서에서 볼 수 있다. “두루마리 형태는 평소엔 둘둘 말아 보관하긴 좋았는데, 중간 대목 읽으려면 감았다 폈다 하면서 손상도 많았겠죠. 그래서 이걸 병풍처럼 차곡차곡 접는 절첩본(折帖本)이 나오고요. 이후에 종이를 착착 쌓아서 만드는 선장본에 와서야 비로소 우리가 아는 책 형태가 되죠. 특히 1438년(세종 20)에 펴낸 『자치통감강목사정전훈의』는 오늘날과 같은 서문도 있고, 범례(일러두기)와 목차도 갖췄어요. 활자도 크고 작은 변화를 줘서 본문과 주석을 구분하고요. 이렇게 보관성·휴대성·가독성을 높인 책의 만듦새가 불과 6~7세기 전 정착됐답니다. 인류 역사에선 두루마리 책이 훨씬 길었어요.” 책(冊)이라는 한자어가 유래한 목간(글씨를 쓴 나뭇조각)으로부터 돌, 금속 등의 재료, 권자본(卷子本·두루마리), 절첩본, 선장본 등 제본 변화까지 저자를 따라 책의 역사를 훑다보면 가슴 벅찬 순간이 온다. 세종이 훈민정음을 창제한 뒤 처음으로 불경을 한글로 번역한 책을 펴내는 대목이다. 온통 한문 유물뿐이다가 『월인천강지곡』(국보)이 소개될 때, 굵은 돋움체로 된 한글음에 부속물처럼 작은 글씨로 한자가 병기된 모습이 새삼스럽다. 더구나 당대에 귀했던 금속활자로 한글 글자를 찍었단 것 자체가 당대 문화의 자존감을 일러주는 듯하다. “좀 과장하면 당시 금속활자란 게 오늘날 반도체 비슷한 기술력이 필요한 건데, 실제로도 세종·세조·성종·정조 등 통치가 안정되고 인력·기술력·경제력이 뒷받침된 시대에 집중 생산됐어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조선왕조실록』 같은 경우도 전란이 없고 왕권이 강했던 시기엔 금속활자로 찍었는데, 목활자에 비할 바 없이 아름다워요. 게다가 실물로 남은 실록에는 당시 사관이 오탈자를 교정한 흔적도 또렷해요. 텍스트만 볼 땐 알 수 없는 노력들이죠.” 지금은 책이 흔하다 못해 ‘애물단지’처럼 여겨지기도 한다. 하지만 그가 돌아보는 고서의 시대는 종이도, 정보도 귀했고 그 때문에 한권 한권이 남달랐다. 직접 필사하거나, 찢어진 부분에 종이를 덧대 보수하고, 비단으로 표지를 하거나 소장자를 인증하는 인장(印匠)을 남기는 등 개별 책을 ‘보물’처럼 다뤘다. 박물관에서 우리가 눈여겨볼 것들도 그런 ‘사람의 흔적’이라고 이 박사는 말한다. “자동차 시대가 됐어도 마차 몰던 시대의 관습이 운전석에 남았듯이, 수천년간 책이 변화하면서도 그 전 시대의 흔적과 숨결이 이어져요. 예컨대 조선 왕조에서 왕비나 왕세자 책봉 때 하사하는 어책(御冊)은 더 이상 쓰지 않는 목간 비슷한 모양인데, 일종의 예물이자 징표로서 의미였거든요. AI(인공지능) 시대에 책이 무슨 의미인지 회의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그래서 오히려 고서의 작품성·개별성 같은 걸 조명해보고 싶었어요. 21세기에 박물관에 오는 이유가 실용 때문은 아니듯, 디지털 시대에도 책의 가치는 이어질 겁니다.” 강혜란([email protected])
2026.02.19. 0:44
[OSEN=최이정 기자] 조Pd가 선보이는 첫 패밀리 앨범 ‘ChoCo La Familia(초코 라 파밀리아)’의 참여 멤버가 모두 공개됐다. ChoCo1 예찬-태조와 ChoCo2 안판-윤지가 그 주인공이다. 지난 18일(수) 오후 6시, 초코엔터테인먼트 공식 SNS를 통해 ‘ChoCo La Familia’ 앨범의 타이틀곡 ‘GIMME(깁미)’ 단체 콘셉트 포토가 공개됐다. 지난해 방송된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즈 2 플래닛’을 통해 나이답지 않은 탄탄한 실력을 입증한 ChoCo1 예찬과 태조와 함께, 초코엔터테인먼트의 여자 유닛 ChoCo2 안판과 윤지가 한자리에 모여 시선을 사로잡는다. ‘GIMME’ 단체 콘셉트 포토는 흑백 이미지를 배경으로 멤버들이 녹아든 모습이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각기 다른 힙하고 시크한 무드와 위풍당당한 아우라가 빛을 발하며 스포티한 스타일링과 도전적인 눈빛이 더해져 멤버들이 만들어낼 시너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초코엔터테인먼트의 첫 패밀리 앨범 ‘ChoCo La Familia’ 합류를 확정한 예찬, 태조, 안판, 윤지는 안정적인 보컬과 탄탄한 퍼포먼스를 겸비해 차별화된 시너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My Style’, ‘친구여’ 등 메가 히트곡을 탄생시키고 이정현, 싸이, 지코 등을 발굴한 조Pd의 프로듀싱 아래 하나의 팀을 완성해 완벽한 호흡을 보여줄 전망이다. 한편, 조Pd가 제작한 초코엔터테인먼트의 첫 패밀리 앨범 ‘ChoCo La Familia’는 오는 24일(화)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더블 타이틀곡 ‘GIMME’와 ‘FRENZY(프렌지)’를 비롯해 ‘What’s Your Wish(왓츠 유얼 위시)’, ‘ZZAN(짠)’, ‘On The Street(온 더 스트릿)’까지 총 5곡이 수록된다. 앨범에는 예찬과 태조의 듀엣곡, 안판과 윤지의 솔로곡도 포함된다. 앨범 발매 당일에는 팬들과 함께하는 팬 쇼케이스가 개최되며, 유튜브를 통해 라이브 스트리밍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초코엔터테인먼트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2.18. 2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