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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 ‘굿 굿바이’ 글로벌도 역주행..빌보드 글로벌200 43위 데뷔 [공식]

[OSEN=김채연 기자] 화사(HWASA) ‘Good Goodbye(굿 굿바이)’의 역주행 인기가 글로벌로도 확장되고 있다. 2일(현지시간) 공개된 12월 6일자 빌보드차트에 따르면 ‘Good Goodbye’는 빌보드 글로벌 200에서 43위에 올랐다. 10월 15일 음원 공개 후 차트 최초 진입이다. 빌보드 월드 디지털송 세일즈 차트에서도 음원 공개 후 4위에 올랐던 이 곡은 역주행 인기몰이에 힘입어 차트 재진입 및 2위에 랭크,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 그런가 하면 3일 아이튠즈 송차트에서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대만, 키르기스스탄 등 4개 지역 1위 및 홍콩, 인도네시아 2위, 태국 및 베트남 3위, 프랑스 14위, 미국 27위 등에 올라 국내에 이어 해외에서도 뜨거운 인기 상승세를 증명하고 있다. 지난달 19일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46회 청룡영화상’에서 배우 박정민과의 축하 무대 후 ‘인기 대세’가 되고 있다. 공개 38일째인 지난달 22일 오전부터 멜론 톱100, 핫100은 물론 벅스, 플로 등 국내 주요 음원차트 정상을 점령했다. 이후 신드롬급 인기를 이어가며 결국 멜론, 지니, 벅스, 유튜브 뮤직, 플로, 바이브 등 6개 주요 음원 사이트의 정상을 모두 차지하는 ‘퍼펙트 올킬(PAK)’을 올해 솔로 여가수 중 최초로 달성했다. 음원 발매와 동시 공개된 MV 역시 가파른 상승세로 5500만뷰 돌파를 눈앞에 두는 등 그야말로 화사는 가요계 모든 화제와 인기를 ‘블랙홀’처럼 흡수하고 있다. “‘좋은 안녕’이 가능한 일인지”에 대한 물음에서 시작, 상대의 행복을 바라는 따뜻한 이별 노래 ‘Good Goodbye’ 는 특히 MV서 화사와 배우 박정민의 특급 시너지로 화제를 모았다. 이후 청룡상에서도 화사와 박정민의 애틋한 케미스트리가 빛난 축하 무대가 큰 감동을 선사하며 시상식의 ‘레전드 무대’로 자리매김했고 이 인기가 역주행 돌풍으로 고스란히 이어졌다. 이 같은 인기에 화사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사한 이별 남자친구가 되어 주신 정민 선배님. 잊지 못할 아름다운 순간들과 뜻 깊은 자리에서 마지막까지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화사의 여정을 늘 믿어주고 함께 울어주고 그려주는 영혼 짝꿍 우상 오빠와 뒤에서 늘 묵묵히 그늘이 되어 주시고 언제나 큰 동기 부여가 되주시는 존경하는 싸이 오빠, 화사의 모든 것이 되어 주는 나의 멍청이 무무들 온 마음을 다해 감사와 사랑을 보낸다”고 감사인사를 덧붙였다. 화사는 2023년 6월, 싸이가 수장으로 있는 피네이션과 전속 계약을 체결한 뒤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소속사 이적 후 ‘I Love My Body(아이 러브 마이 바디)’, ‘NA(나)’, ‘Good Goodbye’까지 주체적인 음악을 선보이며 독보적인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서 위상을 확립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피네이션, 빌보드 차트 캡처 김채연([email protected])

2025.12.02.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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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 서은광, 귓가 사로잡는 감미로운 멜로디 'Greatest Moment'

[OSEN=선미경 기자] 그룹 비투비 멤버 서은광의 데뷔 첫 정규 앨범 발매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소속사 비투비 컴퍼니는 지난 2일 오후 6시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서은광의 첫 번째 정규 앨범 '언폴드(UNFOLD)' 타이틀곡 '그레이티스트 모먼트(Greatest Moment)'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파도가 일렁이는 드넓은 바닷가에서 어딘가로 천천히 걷고 있는 서은광의 모습을 비추며 시작됐다. 이어 거대한 콘크리트 벽이 끝없이 이어지는 공간에서 묵묵히 걷는 장면, 서은광의 실루엣이 빛 사이를 통과하는 컷까지 연달아 흘러나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했다. 여기에 '그레이티스트 모먼트'의 감미로운 멜로디가 함께 흘러나와 단숨에 귓가를 사로잡았다. 영상 말미에는 타이틀 곡명인 '그레이티스트 모먼트'와 발매일시인 '2025.12.4 6PM (KST)'이라는 문구가 화면을 채우며 얼마 남지 않은 컴백을 향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언폴드'는 서은광이 데뷔 13년 만에 처음으로 발매하는 솔로 정규 앨범으로, "인생이란 무엇인가, 그리고 서은광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에서 시작됐다. 아무것도 없는 '나'로부터 시작해 삶의 빛과 어둠을 지나 스스로를 찾아가는 여정을 담았다. 타이틀곡 '그레이티스트 모먼트'를 비롯해 '마이 도어(My Door)', '바람이 닿을 때', '엘스웨어(Elsewhere)', '패러슈트(Parachute)', '몬스터(Monster)', '러브 앤 피스(Love & Peace)', '달려갈게', '글로리(Glory)', 지난달 선공개된 '라스트 라이트(Last Light)'까지, 서은광의 짙은 음악색과 더욱 깊어진 보이스를 만나볼 수 있는 총 10곡이 알차게 수록된다. 앞서 공개된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통해 '언폴드'의 전곡 음원 일부가 베일을 벗었다. 서은광의 감미로운 음색과 독보적인 감성은 물론,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명곡의 향연이 신보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서은광은 '언폴드' 발매 후 오는 20일과 21일 양일간 서울, 27일 부산에서 솔로 콘서트 '마이 페이지(My Page)'도 개최한다. 특히 서울 공연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그의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5년 5개월 만에 열리는 단독 콘서트인 만큼 다채롭고 환상적인 무대가 펼쳐질 전망이다. 서은광의 첫 번째 정규 앨범 '언폴드'는 오는 4일 오후 6시에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mail protected] [사진]비투비 컴퍼니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2025.12.02.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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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엘, 캐럴송 ‘Let it snow’ 들고 컴백, 고영배 피처링 지원사격

[OSEN=최이정 기자] 가수 주니엘(JUNIEL)이 올겨울 감성을 채울 새로운 시즌송으로 돌아온다. 주니엘은 오늘 정오 신곡 ‘Let it snow’를 발매한다며, 약 3개월 만에 컴백 소식을 알렸다. 이번 신곡 ‘Let it snow’는 포근한 멜로디와 담백한 보컬이 어우러진 겨울 감성곡으로, 첫눈이 내리던 순간의 설렘과 따뜻함,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을 떠올릴 때의 미묘한 떨림을 담아내, 듣는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데워줄 예정이다. 특히 보컬리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로 사랑받고 있는 밴드 소란의 보컬 고영배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곡의 매력을 한층 더했다. 주니엘은 데뷔 이후 특유의 감성적인 음색과 섬세한 음악 스타일로 꾸준히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신곡은 주니엘만의 따뜻하고 순도 높은 감성이 고스란히 담긴 곡으로, 겨울 시즌을 맞아 리스너들에게 위로와 설렘을 전할 전망이다. 한편 주니엘의 감성과 고영배의 따뜻한 보컬이 조화를 이룬 이번 주니엘의 겨울 시즌송 ‘Let it snow’는 오늘 3일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주니엘 최이정([email protected])

2025.12.02.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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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컬처, 한국공공브랜드 대상 2년 연속 2관왕

제3회 한국공공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문화 마케팅 전문기업 위드컬처가 2년 연속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11월 28일 위드컬처는 서울 잠실 광고문화회관에서 열린 ‘제3회 한국공공브랜드 대상’에서 정책 브랜드 부문에서 최우수상, 관광 브랜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올 한 해 위드컬처는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과 함께 도박문제 폐해에 대해 알리고 헬프라인 1336을 홍보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나갔다. 특히 위드컬처는 도박문제 예방 및 치유를 위한 다양한 SNS 콘텐츠와 영상 등을 기획·제작·배포해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고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정책 브랜드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위드컬처는 경기관광공사와 ‘DMZ 및 경기북부 관광 활성화를 위한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주제로 관광 브랜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위드컬처는 경기관광공사와 함께 역사적, 군사적, 생태적 가치를 지닌 DMZ에 대한 맞춤형 홍보마케팅을 통해 DMZ의 정체성을 강화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올해 위드컬처는 SNS 운영을 통해 브랜드 확산을 이끌어냈고, DMZ FRIENDS 기자단 운영 및 홍보 영상 제작을 통해 ‘방문해보고 싶은 장소’로 인식을 제고하는 데 힘썼다. 실제 SNS 데이터는 지난해 대비 460%가 상승했으며 임진각 관광지 방문객 수 역시 전년 대비 6% 증가해 100만 명을 돌파, Z 평화누리 피크닉 페스티벌 방문객 50% 증가 등 다양한 성과를 달성했다. 지난해 최우수상 2개 수상에 이어 올해 대상과 최우수상으로 또 한 번 2관왕의 영예를 안은 이경선 위드컬처 대표는 “공공의 가치를 국민에 더 쉽고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 시민과 메시지를 연결하는 신뢰받는 커뮤니케이션을 만들며 브랜드 가치를 확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문화 마케팅 전문기업 주식회사 위드컬처는 고용노동부, 행정자치부, 문화체육관광부, 통일부, 농림축산식품부, 서울시, 한국관광공사, 경기관광공사,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한국방문위원회, 대검찰청 등 여러 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 등과 협업하며 사회공헌 캠페인을 펼쳐오고 있다.

2025.12.02.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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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똥, '하얀 메리크리스마스' 발매…MZ 감성 정조준

[OSEN=장우영 기자] 가수 개똥(본명 류진)이 MZ세대 감성으로 해석한 로파이 팝 싱글 ‘하얀 메리 크리스마스’를 발표했다. 하얀 눈이 내리는 거리, 설레는 마음, 사랑의 온기를 따뜻하고 감성적인 사운드로 담아낸 이 곡은 겨울의 낭만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표현했다. 이풀잎이 작사·작곡·편곡하고 개똥이 공동 편곡자로 참여해 아날로그적인 질감과 세련된 비트가 공존하는 사운드를 완성했다. 곡 작업을 통해 음질이 낮고 잡음이 많은 곡을 의미하는 로파이(Low Fidelity) 버전으로서 원음에 가까운 고음질의 하이파이(Hi-Fi) 감성과 차별점을 두었다. 특유의 담백하고 맑은 음색을 선보이며 겨울날의 고요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낸 개똥은 “눈 내리는 겨울밤, 커피 한 잔과 함께 듣기 좋은 곡으로 만들었다”며 “누군가의 크리스마스가 이 노래로 조금 더 따뜻해지면 좋겠다”고 신곡 발표 소감을 전했다. 2021년 JTBC ‘싱어게인2’ 27호 가수로 출연해 감성 어린 독특한 음색으로 시청자 눈도장을 받은 개똥은 꾸준히 신곡 발표를 해오며 대중적 음악 소통을 이어왔다. 싱어송라이터로서 그의 음악은 단순한 멜로디를 넘어, 듣는 이들의 마음을 울리는 메시지로 사랑을 받고 있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5.12.02.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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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클레르의 올림픽 복귀...60년 가까이 걸렸다

[OSEN=강희수 기자] 몽클레르가 올림픽 무대로 복귀한다. 60년 가까운 시간이 걸렸다. 몽클레르(Moncler)가 2026년 이탈리아 밀라노-코르티나에서 열리는 동계 올림픽에서 브라질 올림픽 위원회(COB)의 개·폐회식 스폰서이자 브라질 스노 스포츠 연맹(CBDN)알파인 스키팀의 테크니컬 스폰서로 참여한다. 몽클레르는 1968년 그레노블 동계올림픽에서 프랑스 알파인 스키팀을 후원한 이후 올림픽 무대에서는 자취를 감췄다. 그러나 산악 헤리티지와 퍼포먼스 기반 럭셔리 하우스라는 브랜드 정체성을 재조명하는데 올림픽 만큼 확실한 무대는 없었다. 밀라노-코르티나 동계 올림픽이 그 기점이다.  몽클레르는 1952년 알프스 산악 도시에서 시작된 브랜드로, 극한 환경에서도 견딜 수 있는 기술력을 기반으로 성장해왔다. 파카와 다운 재킷 개발을 통해 전문 산악 장비 브랜드로 자리 잡았으며, 이후 럭셔리 패션 영역으로 확장해 브랜드 고유의 DNA를 이어오고 있다. 브랜드 앰배서더이자 월드컵 챔피언인 루카스 피니에로 브라텐(Lucas Pinheiro Braathen)과의 협업 제품 역시 주목된다. 공식경기에서 착용될 이번 레이스 수트는 브라질 국기의 별 모티프를 적용해 국가적 상징성과 몽클레르 특유의 디자인 감각을 균형 있게 담아냈다. 퍼포먼스 스포츠에 최적화된 구조적 설계와 기능적 디테일을 기반으로, 경쟁무대에서 최고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email protected] 강희수([email protected])

2025.12.02.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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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장수 사진 찍으세요” 아사동 6일 사진 전시회

‘아틀란타 사진 동호회’ 아사동은 오는 6일 토요일부터 14일까지 정기 사진 전시회와 사진촬영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동호회 회원 21명의 작품 54점이 출품된다. 작가들이 바라본 우리 지역사회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작품 구매도 가능하다.     또 가족사진과 장수사진도 찍을 수 있다. 토요일과 일요일에 방문하면 장당(8.5“ x 11”) 10달러에 촬영 및 인쇄를 제공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asadong.org)를 참고하면 된다.     전시회 장소는 스와니 에벤 실버타운(1495 Satellite Blvd NW) 2층이다. 오프닝 행사는 5일 금요일 오후 6시에 예정돼 있다. 전시회 일정은 ▶6일, 13일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 ▶7일, 14일 일요일 오전 11시~오후 5시까지다.     ▶문의=678-653-6865(문자 전용)전시회 정기 전시회 일정 전시회 장소 이번 전시회

2025.12.02.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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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어르신 ‘가득’…고물가 속 12.99불 가성비 입소문

“오전 8시 조식 시간대부터 시니어 고객이 몰리기 시작해요. 60세 이상 고객은 50센트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자주 찾죠.”   조지아주 둘루스에 있는 컨트리 뷔페 프랜차이즈 ‘골든 코랄’에서 지난달 28일 만난 종업원은 인근 베트남, 한인 주민 사이에서 이곳이 ‘아점'(아침 겸 점심) 명소로 자리잡았다고 말했다. 이날 조촐한 모임을 갖고 있던 동남부 월남참전국가유공자전우회는 “일주일에 5번 넘게 오는 회원도 더러 있다”며 “메뉴가 많아 질리지 않고, 조금씩 다양하게 먹어볼 수 있는 자유로운 분위기가 장점”이라고 평했다.   고물가로 외식비가 크게 오르면서 뷔페를 비롯한 ‘무한리필’ 식당이 한인 시니어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골든 코랄 내 한인 시니어 테이블은 전체의 4분의 1을 차지할 정도였다. 커피값도 평균 4달러를 넘어서다보니 메인 메뉴와 과일, 베이커리, 커피 등 후식까지 합쳐 10달러대 초반이면 가격 경쟁력이 큰 편이다.   도시별 통계 비교 사이트 넘비오에 따르면, 애틀랜타의 중간 가격대 식당에서 두 사람이 전채·메인·후식 3코스를 먹으면 최소 50달러, 평균 97달러가 든다. 반면 골든코랄은 성인 기준 오전 8~11시 조식은 14.79달러, 오후 12~4시 점심은 12.99달러다. 매주 월수금마다 방문한다는 한 한인 부부는 “한식당 식대는 팁까지 2인 40~50달러를 넘어가는 경우가 많은데, 무한리필이 12달러면 매우 저렴하다”고 만족했다. 입장할 때 요금을 먼저 지불하기 때문에 팁 부담도 적다. 식사를 마친 뒤 팁으로 각자 1~2달러를 테이블에 두고 나가는 것이 일반적이다.   육류와 채소 가격이 치솟은 것도 뷔페 가성비를 높인다. H마트 판매가 기준 2023년 대비 이달 돼지등갈비 가격은 파운드당 3.99달러에서 5.99달러로, 연어스테이크는 파운드당 5.99달러에서 6.99달러로, 파는 1단 0.33달러에서 0.79달러로 14~50% 뛰었다. 더 이상 집밥도 싸지 않은 셈이다. 경제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BI)는 “물가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교외 지역의 65세 이상 은퇴자가 골든코랄의 주 고객층”이라고 분석했다.   코로나19 당시 방역상 고위험 시설로 분류되며 직격탄을 맞았던 뷔페 레스토랑이 고물가 속에 다시 성장 중이다. 미국 3대 뷔페 체인으로 꼽히는 시시스 피자, 골든 코랄, 피자 랜치는 2023년 방문객 수가 1년만에 125% 늘었다. CNN 비즈니스는 “매일 방문해도 닭고기, 버거, 피자, 샐러드 등 새롭게 접시를 채울 수 있는 게 뷔페의 매력”이라며 “비용 문제로 외식을 꺼리는 이들에게도 중저가 뷔페는 손쉬운 선택지”라고 했다. 장채원 기자 [email protected]골든코랄 둘루스 조지아주 둘루스 한식당 점심값 한인 시니어들

2025.12.02.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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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SPAGHETTI', 美 빌보드 글로벌 차트 5주 연속 차트인

[OSEN=선미경 기자]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의‘SPAGHETTI (feat. j-hope of BTS)’가 미국 빌보드 차트에 5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 2일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2월 6일 자)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싱글 1집 타이틀곡 ‘SPAGHETTI (feat. j-hope of BTS)’가 ‘글로벌 200’과 ‘글로벌 (미국 제외)’에서 각각 21위, 14위를 기록했다. 두 차트 모두 5주 연속 진입이다. 또 빌보드의 ‘타이완 송’(7위), ‘말레이시아 송’(17위), ‘홍콩 송’(10위), ‘싱가포르 송’(10위) 등 세부 차트에서도 5주째 순위권을 지키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자랑했다. ‘SPAGHETTI (feat. j-hope of BTS)’는 중독성 있는 비트와 유쾌한 퍼포먼스로 입소문을 타며 장기 흥행 중이다. 새끼손가락을 흔들거나 입을 막고 고개를 앞으로 숙이는 시그니처 안무가 전 세계 SNS에서 열풍을 일으켰다. 특히 중국에서는 유명 스타들의 챌린지 참여로 화제를 모았다. 드라마 ‘신문여왕 2’(新女王2) 제작발표회에서 배우들이 직접 포인트 안무를 따라해 현지 열풍을 입증했다. 힌디어 버전 커버 음원이 현지에서 큰 호응을 얻어 곡의 인기를 한층 확장시켰다. 르세라핌은 이러한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글로벌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TikTok)에 해당 버전의 챌린지 영상을 업로드해 이목을 끌었다. 르세라핌은 지난 28~29일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MAMA AWARDS’에서 팬 투표로 수상자를 가리는 ‘팬스 초이스 피메일 톱 10’(FANS’ CHOICE FEMALE TOP 10)을 수상했다. /[email protected] [사진]쏘스뮤직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2025.12.02.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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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얏트 리젠시 밴쿠버 ‘진저브레드 래인’ 개막

 하얏트 리젠시 밴쿠버(Hyatt Regency Vancouver)는 오는 11월 27일부터 12월 28일까지 호텔 로비에서 ‘제33회 진저브레드 래인(Gingerbread Lane)’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지역사회의 전문 베이커리, 아마추어 참가자, 중·고등학생 등이 출품한 진저브레드 하우스를 전시해 메이크어위시 캐나다(Make-A-Wish Canada)를 위한 기부금을 모으는 자선 이벤트다. 올해로 33주년을 맞이한 진저브레드 레인은 캐나다에서 가장 오래된 진저브레드 하우스 전시 행사로, 매년 창의력과 나눔의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만들어 왔다.   행사 관람은 무료이며, 호텔 로비는 약 30여 개의 진저브레드 하우스로 꾸며진 겨울 왕국으로 변신한다. 출품작은 전문가(Professional), 아마추어(Amateur), 중·고등학생(Secondary School) 세 부문으로 구성되며, 방문객들은 지역 커뮤니티 구성원들이 직접 만든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QR코드를 스캔해 가장 창의적이고 인상적인 작품을 선정하는 ‘피플스 초이스 어워드(People’s Choice Award)’ 투표에도 참여할 수 있다. 방문객들은 소아암, 백혈병 등 난치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의 소원을 실현하는 소원성취기관 메이크어위시 캐나다를 위한 기부에도 참여할 수 있다. 전시장 곳곳에 설치된 탭 기부(Tap-to-Donate) 단말기와 QR 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후원할 수 있으며, 지난해 행사에서는 총 2만 5천 달러가 모금돼 난치병 어린이들의 소원 성취에 큰 도움을 주었다.   올해 행사에는 스타벅스(Starbucks), 밴쿠버 화이트캡스 FC(Vancouver Whitecaps FC), 밴쿠버 중앙일보(Korean Daily), 밴쿠버 시빅 시어터(Vancouver Civic Theatres), 밴막(Vanmak), 밴쿠버 선런(Vancouver Sun Run), 아트 밴쿠버(Art Vancouver), 케이브로(K-Bro), 앙코어(Encore), 로열 센터(Royal Centre), 윌로웨스트(Willowest), 액세스 렌터카(Access Rent-A-Car), 다운타운 밴(Downtown Van), 두604(Do604), 604 나우(604 Now) 등이 스폰서로 함께한다.   하얏트 리젠시 밴쿠버의 패트릭 고슬린(Patrick Gosselin) 총지배인은 “올해도 진저브레드 래인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메이크어위시 캐나다를 지원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밴쿠버 커뮤니티와 함께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어려움에 처한 어린이들에게 꿈을 선물하는 데 앞장서고 싶다”고 전했다. 진저브레드 래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Gingerbreadlane.ca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밴쿠버 중앙일보=엄주형 기자 [email protected]]진저브레드 밴쿠버 하얏트 리젠시 진저브레드 하우스 밴쿠버 화이트캡스

2025.12.02.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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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영, 역시 믿고 보는 '타고난 춤꾼'…도쿄 단독 콘서트 성료

<소속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장우영 기자] 장우영이 일본 솔로 데뷔 10주년을 맞이해 도쿄에서 기념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장우영은 11월 29일~30일 양일간 도쿄 카나데비아 홀에서 단독 콘서트 '2025 Jang Wooyoung Concert < half half > in Japan'(2025 장우영 콘서트 < 하프 하프 > 인 재팬)을 개최했다. 해당 콘서트는 앞서 9월 27일~28일 서울 광진구 YES24 라이브홀에서 진행한 '2025 Jang Wooyoung Concert < half half >' 일환 도쿄 공연이자 일본 솔로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공연으로 현지 팬들의 높은 관심을 모았고 2회 공연 모두 추가 좌석까지 매진을 기록했다. 암전된 공연장에서 흐르는 잔잔한 기타 연주가 콘서트의 시작을 알렸고 포근한 무드와 어우러지는 밴드 사운드 속 장우영이 등장해 장내가 환호로 가득 찼다. 이어 의자에 앉아 첫 곡 'Carpet'(카펫)으로 포문을 열었고 'Going Going'(고잉 고잉), 'Off the record'(오프 더 레코드), 'Happy Birthday'(해피 버스데이), '늪' 등 다채로운 감성이 깃든 세트리스트를 선보이며 '아티스트 장우영'의 팔색조 매력을 선사했다. 이번 도쿄 공연의 백미는 오는 24일 발매 예정인 현지 첫 베스트 앨범 '3650.zip' 타이틀곡 'Reason'(리즌) 최초 공개 무대였다. 해당 곡에 대해 "제가 노래하고 춤추고 음악을 만드는 이유를 오래도록 생각했다. 결국엔 모든 이유가 팬 여러분이라는 결론에 닿았고 그 생각을 노랫말에 담았다"라고 설명했고 관객들은 그의 진심 어린 마음을 향해 큰 호응을 보냈다. 장우영은 명성에 걸맞은 완성도 높은 스테이지와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로 만족도를 끌어올렸다. 공연 말미 "일본 솔로 데뷔 10주년을 맞아 팬들에게 선물하고 싶은 마음으로 베스트 앨범을 준비했다. 20주년까지 함께 달려가 보자"라고 말하며 신보 기대감을 높였다. 올해 6월 디지털 싱글 'Simple dance'(심플 댄스), 9월 미니 3집 'I'm into'(아임 인투) 및 타이틀곡 'Think Too Much (Feat. 다민이 (DAMINI))'(싱크 투 머치) 발표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친 장우영은 2025년 끝자락까지 활약세를 이어간다. 그의 여러 대표곡과 팬들이 기다려온 신곡 포함 총 18곡을 풍성히 실은 일본 첫 베스트 앨범 '3650.zip'은 오는 24일 발매된다. 27일~28일에는 효고 고베 문화홀에서 단독 공연을 갖고 팬들과 함께한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5.12.02.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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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와 함께 만든 ‘국가유산지킴이’...라이엇 게임즈, 국가유산청 기업 최초 누적 기부금 ‘100억 원’ 돌파

[OSEN=고용준 기자] 2012년부터 국가유산청과 국내외 유산 보호 및 보존 지원 등 취지로 14년째 후원을 이어갔다. 올해 역시 8억 원을 추가 후원하면서 플레이어와 함께 '국가유산지킴이'로 자리매김했다. 라이엇 게임즈가 국가유산청에 매년 전달해온 ‘국가유산지킴이’ 후원금이 올해 국내 기업 최초로 100억 원을 돌파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지난 2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국가유산청과 ‘2025 국가유산지킴이 후원협약’을 맺고, 국외유산 환수와 국내 문화유산 보호 및 지원 등을 위해 8억 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후원식에는 조혁진 라이엇 게임즈 한국 대표를 비롯해 허민 국가유산청장, 곽창용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 사무총장, 김영경 문화유산국민신탁 상임이사 직무대행 등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을 통해 라이엇 게임즈의 누적 기부금은 총 100억 원을 넘어섰다. 이는 국가유산지킴이 후원 사업을 진행하는 민간 기업 중 최대 규모이자, 최초로 100억 원을 넘긴 사례다.  올해 후원금은 국외유산 환수 및 보존처리 지원을 비롯해 국내 유산 보호 및 보존처리 지원, 궁궐 관람서비스 개선 지원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라이엇 게임즈는 2012년 6월부터 ‘플레이어와 함께 한국 문화유산을 보호한다’는 취지로 국가유산청과 매년 후원약정을 체결해왔다. 이를 통해 라이엇 게임즈는 첫 번째 국외소재문화유산 환수 사례에 해당하는 석가삼존도(2014년)를 기점으로 문조비 신정왕후 왕세자빈책봉 죽책(2018년), 척암선생문집책판(2019년), 백자이동궁명사각호(2019년), 중화궁인(2019년), 보록(2022년), 경복궁 선원전 편액전(2024년) 등 총 7건의 국외소재문화유산 환수를 지원한 바 있다. 문조비 신정왕후 왕세자빈책봉 죽책은 지난 2023년 6월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로 지정됐다. 조혁진 라이엇 게임즈 한국 대표는 “라이엇 게임즈가 한국 사회에 깊이 뿌리를 내리고 플레이어 여러분으로부터 신뢰받는 게임 회사로 성장하고자 하는 마음은 늘 변함이 없다”며 “한국 커뮤니티로부터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국내외 문화유산 보존과 환수 사업을 지속해왔고, 앞으로도 한국 문화콘텐츠에 대한 자부심을 바탕으로 책임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허민 국가유산청장은 “라이엇 게임즈는 국가유산 사회공헌의 대표적인 기업이다. 14년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국외유산 환수 분야의 차별화된 성과를 보이며 다양한 국가유산 보호에 참여, 협력해 오고 있다”면서 “플레이어들의 진정성 있는 국가유산 보호에 감사드리며 라이엇 게임즈 사회공헌의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국가유산청은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5.12.02.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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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킴의 윈터 힐링송 '지금 이대로도 좋아'

[OSEN=선미경 기자] 가수 폴킴이 따뜻한 힐링송으로 겨울을 녹인다.  폴킴은 지난 2일 오후 6시에 새 싱글 ‘지금 이대로도 좋아(Beyond the sunset)’를 발매했다. ‘마음의 여행(Journey of the heart)’까지 신곡 2곡을 담은 더블 싱글이다. 지난달 우기와 컬래버레이션으로 아시아 음악팬을 사로잡은 ‘Have A Good Time’ 이후 1개월 만에 새로운 결의 음악을 발표했다.  ‘지금 이대로도 좋아’는 싱어송라이터답게 폴킴이 직접 작사했다. ‘서둘러 닿을 필요는 없어 늦어도 괜찮아’라는 가사처럼 현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이에게 위로와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메시지로 채워졌다. 폴킴만의 정제되고 진정성 깊은 목소리와 웅장한 악기들이 더욱 짙은 여운을 끌어낸다.   작곡과 편곡은 어반자카파로 데뷔해 방탄소년단(BTS), 폴킴, 십센치(10CM), 이하이 등 다양한 아티스트와 작업한 만능 싱어송라이터 재만이 참여했다. 지난 9월부터 50여 일 간 대중 투표를 통해 선정된 타이틀곡이라서 더욱 특별하다. 함께 수록된 ‘마음의 여행’은 사랑의 설렘과 긍정 에너지를 담아내 크리스마스와 연말 분위기에 가장 어울리는 음악을 들려준다.  폴킴의 12월은 새 싱글과 함께 콘서트까지 이어진다. 오는 6~7일, 13~14일, 4회에 걸쳐 서울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단독 콘서트 ‘Pauliday’로 찾아온다. 폴킴과 홀리데이의 뜻을 합쳐, 감성 충만한 음악으로 교감하며 한 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하는 공연이 될 예정이다.  기분 좋은 사색, 감정을 이끄는 폴킴의 음악. 그래서 많은 사랑과 신뢰를 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신곡과 공연 모두 교감을 앞세운 폴킴은 그 어느 해보다 따스한 연말을 선물한다. /[email protected] [사진]와이예스엔터테인먼트, 켄버스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2025.12.02.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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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이즈, 스페셜 싱글 트랙리스트 공개…타이틀곡은 'Still Love You'

[OSEN=장우영 기자] 그룹 더보이즈(THE BOYZ)의 새 싱글 트랙리스트가 베일을 벗었다. 소속사 원헌드레드는 3일 밤 12시 공식 SNS를 통해 더보이즈의 스페셜 싱글 ‘Still Love You(스틸 러브 유)’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 따르면 이번 스페셜 싱글의 타이틀곡은 앨범과 동명의 ‘Still Love You’로, 더보이즈 특유의 감성과 계절감을 담아냈다. 이외에도 멤버 뉴와 큐가 작사·작곡에 참여한 ‘The Season(더 시즌)’과 팬들을 향한 메시지를 전하는 팬송 ‘Together Forever(투게더 포에버)’까지 총 세 곡이 수록돼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콜라주 형태의 디자인을 통해 ‘더보이즈의 페이보릿 리스트’를 시각적으로 표현한 점이 인상적이다. 빨간색 선물 상자와 겨울 바다를 배경으로 한 멤버들의 모습, 모래 위에 공식 팬클럽명을 새긴 사진을 비롯, 다양한 이미지와 텍스트를 활용해 각 트랙의 분위기를 상징적으로 녹여내며 팬들이 신보의 장르와 무드를 자연스럽게 유추하도록 해 재미를 더했다. 오는 6일 발매되는 새 앨범 ‘Still Love You’는 더보이즈가 매년 데뷔일을 기념해 선보여온 기념 싱글의 연장선이다. 그룹 활동의 새 챕터를 열었던 2025년에도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제작됐으며, 이번 신보를 통해 한 해의 끝을 따뜻하게 마무리하며 전 세계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더보이즈의 새 스페셜 싱글 ‘Still Love You’는 오는 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공개된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5.12.02.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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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 8년 연속 日 'FNS 가요제' 출연...스페셜 무대 꾸민다

[OSEN=선미경 기자]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8년 연속 'FNS 가요제'를 찾는다. 김재중은 3일(오늘) 저녁 방송되는 일본 후지TV '2025 FNS 가요제'에 출연한다.  지난 1974년에 시작된 ‘FNS 가요제’는 일본의 대표적인 연말 음악 프로그램 중 하나로, 한 해 동안 두각을 나타낸 가수들이 출연해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김재중은 올해로 8년 연속 'FNS 가요제'에 참석하며 현지에서의 존재감을 입증했다. 올해 'FNS 가요제'는 3일 방송되는 제1야와, 오는 10일 방송되는 제2야로 2주 연속 진행되며, 김재중은 제1야에 출연해 특별한 무대를 꾸민다.  김재중은 올해 'FNS 가요제'에서 'Rainy Blue(레이니 블루)' 무대를 원곡자인 토쿠나가 히데아키와 함께 부를 예정 이어서 팬들의 기대감이 한껏 높아지고 있다.  지난 10월 일본에서 신보 'Rhapsody(랩소디)'를 발매한 김재중은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 주간 디지털 앨범 랭킹, 주간 합산 앨범 랭킹까지 3개 부문 정상(10월 27일 기준)을 차지하면서 본인 통산 3번째 주간 합산 앨범 1위를 기록하는 등 큰 사랑을 받았다. 게다가 최근에는 4개 도시에서 아레나 투어 단독 콘서트까지 성공적으로 마치는 등 현지에서 변함없는 인기를 보여줬다.  김재중은 오는 6일 중국 베이징 팬미팅과 25일 마카오에서 열리는 '2025 인코드 투 플레이 : 크리스마스 쇼'를 통해 팬들과 함께 따뜻한 연말을 보낼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사진]인코드엔터테인먼트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2025.12.02.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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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얏트 리젠시 밴쿠버 ‘진저브레드 래인’ 개막

 하얏트 리젠시 밴쿠버(Hyatt Regency Vancouver)는 오는 11월 27일부터 12월 28일까지 호텔 로비에서 ‘제33회 진저브레드 래인(Gingerbread Lane)’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지역사회의 전문 베이커리, 아마추어 참가자, 중·고등학생 등이 출품한 진저브레드 하우스를 전시해 메이크어위시 캐나다(Make-A-Wish Canada)를 위한 기부금을 모으는 자선 이벤트다. 올해로 33주년을 맞이한 진저브레드 레인은 캐나다에서 가장 오래된 진저브레드 하우스 전시 행사로, 매년 창의력과 나눔의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만들어 왔다.   행사 관람은 무료이며, 호텔 로비는 약 30여 개의 진저브레드 하우스로 꾸며진 겨울 왕국으로 변신한다. 출품작은 전문가(Professional), 아마추어(Amateur), 중·고등학생(Secondary School) 세 부문으로 구성되며, 방문객들은 지역 커뮤니티 구성원들이 직접 만든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QR코드를 스캔해 가장 창의적이고 인상적인 작품을 선정하는 ‘피플스 초이스 어워드(People’s Choice Award)’ 투표에도 참여할 수 있다. 방문객들은 소아암, 백혈병 등 난치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의 소원을 실현하는 소원성취기관 메이크어위시 캐나다를 위한 기부에도 참여할 수 있다. 전시장 곳곳에 설치된 탭 기부(Tap-to-Donate) 단말기와 QR 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후원할 수 있으며, 지난해 행사에서는 총 2만 5천 달러가 모금돼 난치병 어린이들의 소원 성취에 큰 도움을 주었다.   올해 행사에는 스타벅스(Starbucks), 밴쿠버 화이트캡스 FC(Vancouver Whitecaps FC), 밴쿠버 중앙일보(Korean Daily), 밴쿠버 시빅 시어터(Vancouver Civic Theatres), 밴막(Vanmak), 밴쿠버 선런(Vancouver Sun Run), 아트 밴쿠버(Art Vancouver), 케이브로(K-Bro), 앙코어(Encore), 로열 센터(Royal Centre), 윌로웨스트(Willowest), 액세스 렌터카(Access Rent-A-Car), 다운타운 밴(Downtown Van), 두604(Do604), 604 나우(604 Now) 등이 스폰서로 함께한다.   하얏트 리젠시 밴쿠버의 패트릭 고슬린(Patrick Gosselin) 총지배인은 “올해도 진저브레드 래인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메이크어위시 캐나다를 지원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밴쿠버 커뮤니티와 함께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어려움에 처한 어린이들에게 꿈을 선물하는 데 앞장서고 싶다”고 전했다. 진저브레드 래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Gingerbreadlane.ca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밴쿠버 중앙일보진저브레드 밴쿠버 하얏트 리젠시 진저브레드 하우스 밴쿠버 화이트캡스

2025.12.02.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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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팡2', 파격적 구성으로 크리마스마스 이벤트 3주간 진행

[OSEN=고용준 기자] 위메이드플레이 간판 IP인 '애니팡'의 두 번째 시리즈  '애니팡2'에서 인기 캐릭터 와다다곰이 등장하는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위메이드플레이는 3일 모바일 퍼즐 게임 ‘애니팡2’에서 인기 캐릭터 ‘와다다곰’이 등장하는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겨울과 산타를 주제로 디자인된 ‘와다다곰’은 12월 24일까지, 3주 동안 ‘애니팡2’의 크리스마스 이벤트 진행자로 이용자들을 맞이한다.  50여 종의 ‘와다다곰’을 만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퍼즐 플레이만으로 참가할 수 있는 토큰 교환소, 두근두근 행운권, 찰칵찰칵 포토북, 돌림판, 출석부 등 이벤트 8종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이벤트는 게임 재화인 루비, 산타다곰 등의 아이템을 무제한 증정하며 음료 기프티콘, 한우 세트 등의 경품 당첨자를 1210명으로 설정해 누구나 선물을 받는 크리스마스 콘셉트로 준비됐다는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와다다곰의 크리스마스 이벤트와 함께 ‘애니팡2’에서는 시즌3의 에피소드76에 해당하는 1501~1520번, 20개의 신규 퍼즐 스테이지와 ‘오로라 블록’을 미션 블록으로 선보였다. 특수 블록을 포함한 3번의 타격으로 오로라 구슬을 획득하는 미션의 ‘오로라 블록’은 새로운 배경의 퍼즐판에서 이색 두뇌 플레이를 전할 콘텐츠가 될 전망이다. 위메이드플레이 정성원 PD는 “이번 이벤트에 이어 ’애니팡2’의 파트너로 선정한 와다다곰이 등장하는 다양한 업데이트들을 기획, 검토하고 있다”라며 ‘애니팡2’를 비롯한 애니팡 프렌즈의 다양한 외부 IP 협업을 예고했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5.12.02.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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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츠아이, 美 '빌보드 핫100' 19주 차트인…올해 걸그룹 최장 기록

[OSEN=선미경 기자]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의 글로벌 걸그룹 KATSEYE(캣츠아이)가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에서 괄목할 만한 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미국 빌보드가 2일(이하 한국시각) 발표한 최신 차트(12월 6일 자)에 따르면, KATSEYE의 두 번째 EP ‘BEAUTIFUL CHAOS(뷰티풀 카오스)’ 수록곡 ‘Gabriela(가브리엘라)’가 ‘핫 100’ 41위에 올랐다.   홀리데이 시즌송들이 ‘핫 100’ 상위권에 대거 포진한 가운데서도 KATSEYE의 기세가 만만치 않다. 누적 19주 차트인이다. 넷플릭스 인기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Kpop Demon Hunters)’의 가상 아이돌 HUNTR/X(헌트릭스)가 부른 OST ‘Golden’(23주)과 'How It's Done'(22주), ‘Takedown’(20주)을 제외하면 ‘Gabriela’보다 ‘핫 100’에 더 오래 머문 올해 실존 걸그룹의 곡은 없다. ‘Gabriela’가 담긴 EP ‘BEAUTIFUL CHAOS’ 또한 빌보드 앨범차트에서 꾸준한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BEAUTIFUL CHAOS’는 이번 주 ‘빌보드 200’ 33위에 자리했다. 앞서 4위를 찍은 이래 22주 연속 차트인이다. 피지컬 음반 판매량을 집계하는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에서 이 EP는 각각 12위, 1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발매된 이들의 첫 번째 EP ‘SIS(Soft Is Strong)’ 역시 ‘빌보드 200’ 98위에 동반 랭크되며 재조명되고 있다. ‘톱 앨범 세일즈’ 17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15위 등 발매 1년 3개월이 지난 음반으로서는 이례적인 기록이다. KATSEYE의 인기 상승세가 구보 판매량마저 끌어올리고 있다. ‘Gabriela’는 미국 빌보드뿐 아니라 앞서 영국 오피셜 차트 38위(10월 18일 자),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글로벌’ 10위(10월 3일 자)까지 치솟은 바 있다. 아울러 최근 발표된 애플 뮤직 에디터 선정 ‘Best Songs of 2025’ 100곡에 포함되며 음악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방시혁 의장의 ‘K-팝 방법론’ 아래 탄생한 KATSEYE는 하이브 아메리카의 체계적인 T&D(트레이닝&디벨롭먼트) 시스템을 거쳐 작년 6월 미국에서 데뷔했다. 이들은 내년 2월 1일 개최되는 제68회 그래미 어워드(Grammy Awards)의 ‘베스트 뉴 아티스트(Best New Artist)’와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Best Pop Duo/Group Performance)’ 2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 /[email protected] [사진]하이브, 게펜 레코드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2025.12.02.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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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믹스 'SPINNIN' ON IT', 英 NME '2025 최고의 노래 50' 선정

[OSEN=선미경 기자] 그룹 NMIXX(엔믹스) 'SPINNIN' ON IT'(스피닌 온 잇)이 영국 NME 선정 '2025 최고의 노래 50'에 차트인됐다. 1일(현지시각) 영국 음악 매거진 NME가 공식 홈페이지에 발표한 ‘2025 최고의 노래 50'(The 50 Best Songs of 2025)에 NMIXX 정규 1집 수록곡 'SPINNIN' ON IT'이 43위를 차지했다. NME는 'SPINNIN' ON IT'에 관해 "위태로운 로맨스를 달콤 쌉싸름한 서정적 팝록 감성으로 풀어냈다. 섬세하게 쌓아올린 퍼커션과 베이스 라인이 격정적 분위기를 더했고 곡이 전개될수록 여섯 멤버는 이 혼란스러운 사랑이 결국 이어질 것임을 담담히 드러낸다"고 평했다.   NMIXX는 지난 10월 발매한 정규 1집이자 최신작 'Blue Valentine'(블루 밸런타인)으로 "웰메이드 앨범" 호평을 모으며 성장점을 높였다. 동명의 타이틀곡이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멜론 톱 100, 일간 및 주간 차트 1위를 수성했고 2025년 11월 월간 차트 정상에 올라 커리어 하이 기록을 하나 더 추가했다. 'Blue Valentine' 인기에 힘입어 지난 11월 29일과 30일 양일간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데뷔 첫 월드투어 (에피소드 1: 제로 프론티어) 포문을 열었다. NMIXX 첫 단독 콘서트로 특별한 의미를 더하는 이번 공연에서 '육각형 걸그룹' 무대 역량을 아낌없이 발휘하며 관객들의 열렬한 호평을 모았다. 빛나는 존재감을 더욱 넓힐 NMIXX 첫 번째 월드투어 개최지는 추후 순차 공개된다. /[email protected]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2025.12.02. 17:15

김창열만 빠졌다..이하늘X정재용, 연말 '영포티클럽파티' 개최 [공식]

[OSEN=하수정 기자] D.O.C가 연말 공연으로 팬들과 만난다. D.O.C는 오는 12월 11일 인천 계양구 아라비아나이트에서 연말 공연 'YOUNG 40 CLUB PARTY (영포티클럽파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X세대부터 MZ감성을 모두 담은 디제잉과 라이브 무대를 결합한 형태로 진행된다. 특히 공식 슬로건 '그때 그 감성을 그대로 살려낸 우리만의 파티'를 내세워 당시의 음악을 사랑하고 즐겨듣던 이들에게 큰 기대를 얻고있다. 12월에 진행되는 만큼, 연말의 파티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선곡과 구성으로 잊지 못할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파티를 위한 초특급 게스트들의 지원사격이 이목을 모은다. D.0.C를 주축으로 코요태, 마이티 마우스, MC 프라임 등 초특급 스페셜 게스트들이 출격해 당시 클럽신의 감성을 그대로 재현할 예정이다. 공연이 열리는 아라비아나이트 3층은 DJ DOC가 5집 활동을 마친 2001년부터 2010년까지 DJ DOC 사단 BUDA SOUND의 공식 스튜디오가 자리했던 의미 있는 공간이다. 이곳은 DJ DOC와 BUDA SOUND의 주요 음악 작업이 이루어진 상징적인 장소로, 2003년 싱글 ‘Street Life’, ‘돌아보면 청춘’ 제작 당시 대중문화와 클럽씬 감성을 반영한 실험적 사운드가 탄생한 곳이기도 하다. 또한 2004년 발매된 DJ DOC 6집 ‘Sex And Love Happiness’의 대표곡 ‘I WANNA’를 비롯해 다수의 트랙과 2010년 7집 ‘풍류’에 수록된 여러 곡들 역시 이곳에서 작업됐다. 한편, YOUNG 40 CLUB PARTY (영포티클럽파티)는 총 180분간 진행되며, 현재 멜론 티켓을 통해 예매 중이다. / [email protected] [사진] 밀라그로 하수정([email protected])

2025.12.02.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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