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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장기전 전환 시사?…"'지상군 투입'에 대한 두려움 없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지난달 28일 개시한 이란에 대한 군사 작전에 대해 “시간이 얼마나 걸리든 상관 없다”며 “테러 정권이 미국 국민에게 가하는 위협을 분쇄하기 위해 맹렬하고 꺾이지 않는 결의로 이 임무를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이미 미군의 핵심 전력을 대거 투입해 이란에 공습을 가한 상황에서, 경우에 따라 지상군 투입을 비롯한 장기전까지 염두에 둘 가능성을 시사한 말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에 대한 군사 작전을 지시한 이후 두차례에 걸쳐 동영상 메시지를 냈지만, 생중계 형식으로 이번 작전에 대해 직접 언급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진행된 명예 훈장 수여식에 앞서 “장대한 분노(epic fury) 작전에 대한 현황을 알려드리겠다”며 군사 작전 상황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먼저 군사력을 투입한 배경과 관련 “미군이 (지난해 6월) 이란의 핵 프로그램을 완전히 파괴한 이후 다른 장소에서 (핵시설을)재건하려는 시도에 경고를 가했지만, 그들은 경고를 무시하고 핵무기 개발을 중단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특히 이란 정권의 재래식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이 급속히, 그리고 극적으로 성장하면서 미국과 해외 주둔 미군에 매우 명백하고 거대한 위협이 되었다”며 “이미 유럽과 국내외 미군 기지를 타격할 미사일을 보유하고 있었고, 머지 않아 미국 본토에 도달할 미사일을 보유하게 될 상황이었다”거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개발을 추진하려 한 이유는 “미국이 극도로 금지하는 핵무기 제조를 누구도 막기 어렵게 만들기 위해서”라며 “우리 국가 자체가 위협에 처했을 것이고, 실제로 위협 직전까지 갔다”고 했다. 만약 미국 본토가 핵무기 공격에 노출된 이후엔 사실상 핵무기 보유를 막기 어려웠을 거란 의미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이번 군사 작전의 목표를 3가지로 압축해 설명했다. 그는 최우선 목표로 이란의 미사일 능력을 파괴하는 것을 꼽았다. 두번째 목표로는 이란 해군 전멸을 들며 “이미 10척의 함정을 격침했다”고 말했다. 이어 궁극적으로 “세계 최대 테러 후원국이 핵무기를 절대 획득하지 못하도록 보장하겠다”며 “그들은 절대 핵무기를 가지지 못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군사 작전에 앞서 진행했던 이란과의 핵(核)협상과 관련해선 “협상이 성사된 줄 알았지만 그들이 물러섰고 나는 ‘이런 자들과는 협상할 수 없고 올바른 방식으로 해야 한다’고 말했다”며 이란이 처음부터 핵을 포기할 의사가 없이 협상에 임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세계에서 가장 강력하고 압도적인 군대를 보유하고 있고, 쉽게 승리할 것”이라며 스스로 제시한 3가지 목표를 달성하는 과정에서 “시간이 얼마나 걸리든 상관 없다”고 말했다. 경우에 따라 장기전까지 염두에 두고 있다는 의미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처음에는 4~5주를 예상했지만, (미국은)그보다 훨씬 더 오래 (군사작전을)지속할 역량이 있고, 그렇게 할 것”이라며 “누군가 ‘대통령은 (군사 작전을) 빨리 끝내고 싶어하고, 이후 (장기전은) 지루해질 것’이라고 하지만 나는 지루할 게 전혀 없고, (장기화가)지루하다면 지금 여기에 서 있지도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우린 (이란의)지도부를 제거하는데 4주가 걸릴 거라고 예상했지만, 한 시간만에 끝냈고 (예상보다) 훨씬 앞서 나가고 있다”며 전황이 장기전으로 전환되더라도 그 기간을 최소로 단축할 뜻을 내비쳤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발언에 앞선 진행한 뉴욕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는 장기전 전환에 따른 불가피한 조치인 지상군 투입 가능성까지 열어놨다. 그는 “모든 대통령이 ‘지상군은 투입되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해왔지만 나는 지상군 투입에 대해 두려움을 느끼지 않는다”며 “그저 (지상군 투입은) ‘아마 필요 없을 것이다’ 또는 ‘필요하다면’ (투입할 수도 있다)이라고 말하겠다”고 했다. 지상군 투입 가능성에 대해 피트 헤그세스 미 전쟁부(국방부) 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앞으로 할 일과 하지 않을 일에 대해 언급하지 않겠다”며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가 미국의 이익 증진을 위해 필요한 만큼 나갈 것임을 우리의 적들이 이해하도록 했다”고만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최근 여론조사에서 미국인 43%가 이란 공격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난 데 대해서도 “중요한 것은 여론조사가 아니다”라며 “여론조사 지지율이 낮든 높든 미치광이들이 통치하는 나라인 이란이 핵무기를 갖도록 내버려 둘 수는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군사 행동에 대해 사람들은 매우 감명받고 있다고 믿고 있다”며 “만약 제대로 된 여론조사가 이뤄지면 (군사 행동에 찬성하는)침묵하는 다수가 확인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CNN과의 인터뷰에서도 “우리는 아직 이란을 강하게 공격하는 것을 시작조차 하지 않았다”며 추가 병력 및 장비 투입을 시사했다. 그러면서 “큰 파도는 아직 일어나지 않았고, 더 큰 것이 곧 다가온다”고 덧붙였다. 강태화([email protected])

2026.03.02.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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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 전쟁 "4~5주 예상했지만 더 오래 할 능력 있다"

트럼프, 이란 전쟁 "4~5주 예상했지만 더 오래 할 능력 있다" 이란공격 개시 이후 처음 공개행사 참석해 연설…"쉽게 승리할 것" (워싱턴=연합뉴스) 홍정규 이유미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이란과의 전쟁을 "4~5주 걸릴 것으로 예상했지만, 그보다 더 오래 지속할 능력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열린 명예훈장 수여식에서 행한 연설에서 "시간이 얼마나 걸리든 상관없다. 무엇이든 우리는 해낼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미군이 지난달 28일 이스라엘군과 함께 대이란 공격을 시작한 이후 트럼프 대통령이 공개석상에 나와 실시간 발언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28일과 1일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올린 영상 메시지를 통해 입장을 밝히고, 여러 언론 매체들과 전화 인터뷰를 진행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현재까지 세계에서 가장 강력하고 압도적인 군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쉽게 승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는 이미 예상했던 시간보다 상당히 앞서 있다"며 "군 지도부를 제거하는 데 4주를 예상했지만, 알다시피 그건 약 1시간 만에 완료됐다"고 말했다. 미군이 지난달 28일 개전 직후 이스라엘과 함께 감행한 공습에서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이니 이란 최고지도자를 포함한 군과 정권 요인들이 다수 폭사한 것을 두고 한 말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군사작전 성과와 관련, 이란 함정 10척을 격침했다면서 "그 함정들은 바다 밑바닥으로 가라앉았다"고 말했다. 또 "우리는 이란의 미사일 능력, 그들이 새롭고 성능이 꽤 좋은 미사일을 생산할 수 있는 능력도 함께 파괴하고 있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홍정규

2026.03.02. 10:26

일본 오키나와현 나하시 서남서쪽 바다서 규모 5.3 지진 발생

일본 오키나와현 나하시 서남서쪽 바다서 규모 5.3 지진 발생 (서울=연합뉴스) 3일 오전 2시 21분(한국시간) 일본 오키나와현 나하시 서남서쪽 292km 해역에서 규모 5.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외국 관측 기관 등을 인용해 전했다. 진앙은 북위 25.40도, 동경 124.90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0km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기상뉴스

2026.03.02. 10:26

푸틴, 걸프 지도자와 연쇄 통화…휴전 촉구

푸틴, 걸프 지도자와 연쇄 통화…휴전 촉구 UAE·카타르·바레인·사우디 지도자와 이란 상황 논의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나확진 특파원 =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타격과 이란의 보복 공격이 사흘째 계속되는 가운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일(현지시간) 걸프 국가 지도자들과 잇따라 접촉해 휴전을 촉구했다. 로이터와 AFP 통신 등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아랍에미리트(UAE), 카타르, 바레인과 사우디아라비아 지도자들과 통화했다. 4년 전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서방으로부터 고립된 이후 이란과 걸프 국가들과 밀접한 관계를 유지해온 러시아가 이번 분쟁에서 목소리를 내려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푸틴 대통령은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UAE 대통령과 통화에서 이란의 보복 공격에 대한 UAE의 우려를 이란에 전달할 준비가 됐으며 역내 상황 안정을 돕겠다고 말했다고 러시아 대통령궁은 전했다. 양국 정상은 또 즉각적인 휴전과 정치·외교적 절차로 복귀할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러시아 측은 밝혔다. UAE는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포로 교환 등을 중재했으며 최근 미국과 3자 회담 장소를 제공한 바 있다. 푸틴 대통령은 카타르의 셰이크 타밈 빈 하마드 알사니 군주(에미르)와 통화에서는 역내 갈등 확산 위험에 대해 우려를 나눴으며 하마드 빈 이사 알할리파 바레인 국왕에게는 러시아가 역내 상황을 안정화하기 위해 모든 것을 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푸틴 대통령은 사우디 실권자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와 통화에서도 이란을 둘러싼 충돌이 과열될 위험을 논의했으며 정치적·외교적 수단으로 해결할 필요를 역설했다고 대통령궁은 밝혔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도 이날 파이살 빈 파르한 알사우드 사우디 외무장관과의 별도 통화에서 이란과 주변 지역 모두에서 민간인과 민간시설에 대한 공격을 막기 위해 우선 조처를 하고 모든 적대행위를 중단할 것을 강조했다고 러시아 외무부는 전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나확진

2026.03.02. 10:26

트럼프, 이란공격후 첫 공개행사로 '전쟁영웅'에 훈장 "승리할것"(종합)

트럼프, 이란공격후 첫 공개행사로 '전쟁영웅'에 훈장 "승리할것"(종합) 軍사기 고취 의도한 듯…미군 첫 전사자에 "4명의 영웅적 장병 애도" 이란 전쟁 "4~5주로 예상했지만 더 지속할 능력 있어…쉽게 승리할 것" (워싱턴=연합뉴스) 홍정규 이유미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공격을 개시한 지 이틀 만인 2일(현지시간) 첫 공개 석상에 섰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열린 명예훈장 수여식에서 제2차 세계대전, 베트남 전쟁, 아프가니스탄 전쟁의 유공자 3명에게 훈장을 수여했다. 미군이 지난달 28일 이스라엘군과 함께 대이란 공격을 시작한 이후 트럼프 대통령이 공개석상에 나와 실시간 발언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28일과 1일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각각 올린 영상 메시지(사전 녹화)를 통해 입장을 밝히고, 여러 언론 매체들과 전화 인터뷰를 진행했다. 개전 이후 트럼프 대통령이 첫 공개 행사로 명예훈장 수여식을 택한 것은 미국의 '전쟁 영웅'들을 기림으로써 이란과의 전쟁에 임하는 미군의 사기와 애국심을 고취하고 전투태세를 다지려는 의미로 해석된다. 또 대이란 공격에 대해 그다지 우호적이지 않은 미국내 여론의 변화를 유도하려는 의중도 읽힌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전쟁에서 미군의 첫 사망자로 기록된 장병 4명을 두고 "전사한 4명의 영웅적인 미군 장병을 애도하며, 그 가족들에게 사랑과 지지를 보낸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수여식 연설에서 "시간이 얼마나 걸리든 상관없다. 무엇이든 우리는 해낼 것"이라며 이란과의 전쟁을 "4~5주 걸릴 것으로 예상했지만, 그보다 더 오래 지속할 능력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현재까지 세계에서 가장 강력하고 압도적인 군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쉽게 승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는 이미 예상했던 시간보다 상당히 앞서 있다"며 "군 지도부를 제거하는 데 4주를 예상했지만, 알다시피 그건 약 1시간 만에 완료됐다"고 말했다. 미군이 지난달 28일 개전 직후 이스라엘과 함께 진행한 공습에서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를 포함한 군과 정권 요인들이 다수 폭사한 것을 두고 한 말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군사작전 성과와 관련, 이란 함정 10척을 격침했다면서 "그 함정들은 바다 밑바닥으로 가라앉았다"고 말했다. 또 "우리는 이란의 미사일 능력, 그들이 새롭고 성능이 꽤 좋은 미사일을 생산할 수 있는 능력도 함께 파괴하고 있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홍정규

2026.03.02. 10:26

트럼프 "지상군 울렁증 없다"…필요시 이란에 투입가능 시사(종합)

트럼프 "지상군 울렁증 없다"…필요시 이란에 투입가능 시사(종합) 언론인터뷰서 언급…"큰 파도 아직 시작도 안했다" 추가 대규모공격 시사 (워싱턴·뉴욕=연합뉴스) 홍정규 이지헌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이란에 지상군을 투입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시사했다. 이란을 상대로 한 추가 대규모 공격 가능성도 시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 일간 뉴욕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지상군 파견 가능성에 대해 "다른 대통령들은 '지상군 투입은 없을 것'이라고 말해왔지만, 나는 지상군에 관한 '울렁증'(yips)은 없다"며 "나는 '아마도 필요 없을 것', (또는) '만약 필요하면(보낼 수 있다)'이라고 말한다"라고 밝혔다. 이는 결국 필요하면 이란으로의 지상군 파견도 할 수 있다는 원칙을 피력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와 관련,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부(전쟁부) 장관은 이날 대언론 브리핑에서 현재 미 지상군이 이란에 배치됐냐는 질문에 "아니다. 하지만 우리는 우리가 앞으로 할 일과 하지 않을 일에 대해 논쟁하지 않겠다"고 한 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가 미국의 이익 증진을 위해 필요한 만큼 나갈 것임을 우리의 적들이 이해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공격을 결정한 배경에 대해선 "그들은 핵무기를 만들려 했고, 우리는 그것을 완전히 파괴했다. 그런데 전혀 다른 장소, 전혀 다른 곳에서 농축을 통해 핵무기를 만들려 작업 중인 것을 발견했다"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지도부를 예상보다 빨리 제거했다면서 공격 기간이 "꽤 빨리 끝날 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CNN과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의 전쟁에서 "우리는 아직 그들을 강하게 공격하는 걸 시작조차 안 했다", "큰 파도는 아직 일어나지도 않았다"고 밝히며 추가 대규모 공격 가능성도 시사했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더 큰 것이 곧 다가온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아야톨라 하메이니 이란 최고지도자의 폭사 이후 "지도부가 누구인지 모른다. 그들이 누구를 선택할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지헌

2026.03.02. 10:26

천안 공원묘원 진입로서 차량 화재…80대 운전자 사망

충남 천안시 동남구 풍산공원묘원에서 승용차 화재가 발생해 80대 운전자가 숨졌다. 2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5분쯤 천안 동남구 풍산공원묘원에 주차된 승용차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화재로 차량은 전소됐고, 내부에 있던 8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소방 당국은 신고를 받고 출동해 26분 만에 불을 껐다. 사고는 성묘객이 없는 시간대에 발생해 최초 신고자 외에 별다른 목격자는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현장에는 폐쇄회로(CC)TV도 설치돼 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진흙이 덮인 도로 위 차량에서 불길이 치솟고 있었다는 견인차 기사의 신고 내용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영혜([email protected])

2026.03.02. 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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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이란 1천여곳에 수만발 쏴 공중우세 확립…병력 증파"(종합)

美 "이란 1천여곳에 수만발 쏴 공중우세 확립…병력 증파"(종합) "군인 수천명, 전투기 수백대, 2개 항모 전단 투입…추가 병력도" 작전 목표는 "이란의 '재래식 우산' 제거…특정 기간 제시 않을 것" 헤그세스 美국방 "정권교체 전쟁 아니나 정권교체 분명 이뤄졌다" 주장 (워싱턴=연합뉴스) 홍정규 이유미 특파원 = 이란을 상대로 사흘째 교전 중인 미군은 개전 이틀 동안 수만발의 미사일과 폭탄을 투하했으며, 1천 곳 이상의 목표물을 타격했다고 1일(현지시간) 밝혔다.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부(전쟁부) 장관과 댄 케인 합참의장은 이날 국방부 청사에서 진행한 브리핑에서 이번 '장대한 분노' 작전의 초기 성과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브리핑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작전 승인은 지난달 27일 오후 3시 38분(미 동부시간) 떨어졌으며, 이튿날 오전 1시15분 이란 주변에 배치된 미 육·해·공군에서 동시다발 공격이 시작됐다. 항공모함과 육상 공군기지에서 100대 이상의 전투기·폭격기와 조기경보기, 급유기, 무인항공기 등이 이란 본토 폭격을 위해 출격했다. 동시에 함정에선 이란 남부지역의 해군을 겨냥한 토마호크 미사일이 발사됐다. 육상 기지에서도 적의 대공 사거리 밖에서 쏘는 장사정 미사일(스탠드오프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케인 합참의장은 말했다. 미군은 개전 이후 57시간 동안 이란의 지휘통제 인프라, 해군 전력, 탄도미사일 기지, 정보 인프라에 수만발을 투하해 공격했다. 미 본토에서 출격한 B-2 전략폭격기도 가세해 이란의 지하 시설에 정밀한 '관통 탄약'을 투하했다고 덧붙였다. B-2 전폭기는 지난해 6월에도 이란의 지하 핵시설에 '벙커버스터'를 투하한 바 있다. 케인 의장은 "전 영역에 걸친 대규모 압도적 공격이었으며, 첫 24시간 동안 1천개 이상 목표를 타격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를 통해 미군이 "국지적 공중 우세를 확립"했다면서 미군의 이란 제공권 장악이 "우리 병력의 보호를 강화할 뿐 아니라, 그들(미군 병력)이 이란 상공에서 작전을 계속 수행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미군은 현재까지 육·해·공군 병력 수천명과 4세대(F-15, F-16 등) 및 5세대(F-22, F-35 등) 전투기 수백대, 공중급유기 수십대, 링컨·포드 항모 전단을 투입했으며, 추가 병력 투입도 이뤄지고 있다고 발표했다. 케인 의장은 "쿠퍼 장군(대이란 공격을 이끌고 있는 브래드 쿠퍼 미 중부사령관)은 오늘도 추가 병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헤그세스 장관은 이번 전쟁의 목표가 "이란이 군사력을 대외로 투사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라며 작전 기간에 대해서도 "특정 기간을 제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란이 핵 개발을 위해 구축한 "재래식 우산"(미사일과 해군 등 재래식 역량)을 "적극적으로 제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헤그세스 장관은 "장대한 분노 작전의 임무는 이란의 공격 미사일을 파괴하고, 미사일 생산을 파괴하고, 해군과 기타 안보 관련 인프라를 파괴하며, 그들이 결코 핵무기를 갖지 못하게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어리석은 '교전 수칙'도 없고, (이라크전 당시 같은) 국가 건설의 수렁도 없으며, 민주주의 건설 실험도 없고, 정치적으로 올바른 전쟁도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이것은 이른바 정권교체를 위한 전쟁은 아니다"면서도 "그러나 분명히 정권은 교체됐고 세계는 그로 인해 더 좋아졌다"고 말했다. 이는 미군과 이스라엘군의 공격으로 이란 최고 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가 사망한 데 대한 언급으로 보인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홍정규

2026.03.02. 9:26

마크롱 "핵탄두 보유량 늘리겠다"…유럽 핵우산 속도

마크롱 "핵탄두 보유량 늘리겠다"…유럽 핵우산 속도 "몇개인지는 공개 안해…나토 핵공유 대체 아닌 보강" (베를린=연합뉴스) 김계연 특파원 =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유럽 안보를 지키기 위해 핵무기 보유량을 늘리겠다고 말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마크롱 대통령은 이날 르테메레르 핵잠수함이 배치된 일롱그섬 해군기지에서 "우리 억지력이 현재와 미래에도 확실한 파괴력을 유지하도록 보장하는 게 내 책임"이라며 "핵탄두 숫자를 늘리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그는 추측을 방지하기 위해 과거와 달리 핵무기 숫자 정보는 공개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마크롱 대통령은 "우리가 (핵)무기를 사용해야 한다면 아무리 강력한 국가라도 자국을 보호할 수 없고 아무리 거대한 나라라도 회복할 수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마크롱 계획대로면 프랑스는 냉전 종식 이후 30여년 만에 핵전력을 증강하게 된다. 프랑스는 1990년대 초반 핵탄두 약 540기를 보유했으나 냉전 종식 이후 자발적으로 감축해 현재 약 290기를 갖고 있다. 러시아·미국·중국에 이어 네 번째로 많지만 핵탄두 보유량은 5천기가 넘는 러시아·미국에 한참 떨어진다. 프랑스는 영국이 유럽연합(EU)을 탈퇴한 이후 EU 내 유일한 핵보유국이다. 마크롱 대통령은 프랑스의 새 핵교리에 영국·독일·폴란드·네덜란드·그리스·스웨덴·덴마크가 동참한다며 핵무기 증강이 유럽 자체 핵우산 계획의 일환임을 명확히 했다. 그러면서 핵무기를 탑재한 자국 공군기의 동맹국 임시 배치를 허용하겠다며 유럽 국가들과 관련 협정 논의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자체 핵무기를 보유한 영국과 프랑스를 제외하면 독일·벨기에·네덜란드·이탈리아·튀르키예 등 유럽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일부 회원국에 미국 핵무기가 배치돼 있다. 마크롱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유럽 안보에서 발을 뺄 움직임을 보이자 유럽에 프랑스 핵우산을 씌우는 방안을 제안했다. 스웨덴 정부는 지난 1월 영국과 프랑스에서 핵 억지력 보호를 받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공개했다. 프랑스와 독일은 지난달 뮌헨안보회의에서 핵우산 논의를 공식화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독일이 핵심 파트너"라며 전략시설 방문과 합동훈련 등 협력의 첫 단계가 올해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독일은 1990년 동서독 통일 당시 미국·영국·프랑스·소련과 맺은 일명 '2+4 협정'으로 핵무기 개발이 원천 차단됐다. 마크롱 대통령과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는 이날 공동 성명에서 "교리적 대화와 전략적 협력을 조율하기 위한 고위급 핵운영 그룹을 만들었다"며 핵확산금지조약(NPT)을 비롯한 국제법 의무를 지키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양국 협력에 대해 "핵 억지력이 여전히 유럽 안보의 주춧돌이라는 공통 인식에 기반한다"며 "나토의 핵억지력과 핵공유 체계를 대체하지 않고 보강할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김계연

2026.03.02. 9:26

트럼프, 對이란 전쟁에 "큰 파도는 아직 시작도 안했다"

트럼프, 對이란 전쟁에 "큰 파도는 아직 시작도 안했다" (워싱턴=연합뉴스) 홍정규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이란과의 전쟁에서 "큰 파도는 아직 일어나지도 않았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CNN 방송 인터뷰에서 "우리는 아직 그들을 강하게 공격하는 걸 시작조차 안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더 큰 것이 곧 다가온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아야톨라 하메이니 이란 최고지도자의 폭사 이후 "지도부가 누구인지 모른다. 그들이 누구를 선택할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홍정규

2026.03.02. 9:26

[속보] 트럼프, 이란 전쟁 "4~5주 예상했지만 더 오래 할 능력 있다"

[속보] 트럼프, 이란 전쟁 "4~5주 예상했지만 더 오래 할 능력 있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홍정규

2026.03.02. 9:26

걸프국, 이란 드론·미사일에 격분…군사대응도 거론(종합2보)

걸프국, 이란 드론·미사일에 격분…군사대응도 거론(종합2보) 미군기지 이어 호텔·공항도 피격…'중동의 뉴욕' 두바이 곳곳 화염 '배신적 공격' 규탄…이란 "이웃국에 적의 없어…군 시설만 공격 노력" 진화 카타르 "이란서 접근하던 전투기 2대 격추…탄도미사일 5기·드론 7기 요격" (서울·브뤼셀=연합뉴스) 차대운 기자 현윤경 특파원 = 이란의 집중적 공격 대상이 된 아랍에미리트(UAE), 카타르, 바레인 등 걸프 국가의 외무장관들이 긴급회의를 열고 이란을 강력히 비난하면서 군사적 대응에 나설 수 있다고 경고했다. AFP 통신에 따르면 UAE, 바레인, 사우디아라비아, 오만, 카타르, 쿠웨이트 등 걸프협력회의(GCC) 6개국 외교장관은 1일(현지시간) 화상 연결 방식으로 회의를 열고 이란의 '배신적 공격'으로 광범위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고 규탄했다. 장관들은 회의 후 발표한 성명에서 "국가 안보와 안정을 수호하고 영토를 지키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다 할 것"이라며 "여기에는 (이란의) 공격에 대응하는 선택지도 포함된다"고 경고했다. 장관들은 이란에 즉각적 공격 중단을 촉구하면서 "걸프 지역의 안정은 단지 지역적인 관심사일 뿐 아니라 세계 경제 안정의 근본적 기둥"이라고 강조했다. 두바이, 도하, 마나마 등 미군 기지가 있는 걸프 국가들의 주요 도시는 지난달 28일 전쟁 개시 이후 이란의 탄도미사일과 드론의 집중적 공격 대상이 되고 있다. 특히 이란군의 미사일과 드론 공격이 이들 국가의 미군 시설 외에도 공항, 호텔, 아파트 등 교통 인프라와 민간 주거·상업 시설에까지 대거 미치면서 현지 민간인 사상자도 다수 발생하고 있다. 이란은 공식적으로 미군 시설을 겨냥한 공격을 수행하고 있다면서 고의로 민간 시설을 겨냥하지는 않고 있다며 진화에 나섰다.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알자지라 방송 인터뷰에서 "역내에서 벌어지는 일이 우리의 잘못도, 우리의 선택도 아니라는 점을 이해하길 바란다"며 군에 미군 관련 시설만 표적으로 삼도록 신중을 기해달라고 요청했다고 해명했다. 아라그치 장관은 2일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의 통화에서도 "이란은 걸프 국가들에 어떠한 적의도 갖고 있지 않으며, 이들과 우호적 관계를 추구할 의지가 확고하다"며 "미국 군사기지에 대한 이란의 방어적 대응이 걸프 국가들에 대한 공격으로 간주돼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중동에서 가장 번영한 도시 중 하나로 중동 지역의 교통·금융 허브 역할을 해 '중동의 뉴욕'으로도 불리는 UAE 두바이의 경우 이란의 집중적 공격을 받고 있다. 세계적 규모의 두바이국제공항은 드론 공격으로 터미널 건물이 일부 부서지고 직원 4명이 다쳤다. UAE 국방부는 1일까지 이란에서 탄도미사일 총 165기, 무인기(드론) 541대가 날아왔으며 이 중 드론 35기가 방공망을 뚫고 영토 내로 떨어지면서 3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고급 호텔과 레스토랑이 몰린 두바이의 유명 관광지인 인공섬 팜 주메이라에서도 이란에서 날아온 샤헤드 드론이 페어몬트 호텔 인근에서 폭발해 화재가 발생해 주민과 관광객이 불안에 떨었다. UAE는 이에 항의해 이란 주재 대사관을 폐쇄하고 모든 외교사절단을 철수한다고 1일 발표했다. 이란의 공격은 이란과 이스라엘 사이의 중재국 역할을 수행해온 카타르도 겨눴다. 카타르 외무부의 마제드 알안사리 대변인은 미 CNN 방송에 "국제공항을 포함한 민간 기반 시설을 겨냥한 이란의 드론과 발사체를 우리 전투기가 요격했다"고 밝혔다. 카타르 국방부는 이와 관련 카타르 공군이 이란에서 접근 중이던 러시아제 수호이(Su)-24 전투기 2대를 격추하고, 카타르 방공망은 탄도미사일 5기와 드론 7기를 요격했다고 발표했다. 알안사리 대변인은 "카타르의 해상·육상 에너지 시설은 방어됐고, 노동자들도 안전하다"면서도 "이런 공격은 좌시할 수 없다. 이란은 우리 국민에 대한 노골적인 공격에 대가를 치러야 한다"고 경고했다. 이어 "카타르는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이란 공습 계획에 대해 사전에 통보받지 못했지만 현재는 동맹국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현재로서는 이란 측과 접촉하고 있지 않다"면서도 "결국, 이번 위기도 협상 테이블에서 해결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란이 이웃 걸프국 민간 시설을 겨냥해 대규모 공격을 감행한 것은 이례적인 행동으로 평가된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이란이 공격으로 인한 공포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대공 방어에 취약한 GCC 국가 내의 민간 시설을 공격하고 있다는 해석도 나온다. 걸프 국가가 종파적으로 이란과 다른 수니파이고, 친미 진영에 속하지만 현상유지를 통한 안정적 원유 수출을 위해 이란에 대체로 온건했고 때로는 미국을 만류하기도 했던 터라 이번 공격의 충격파가 컸던 것으로 보인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현윤경

2026.03.02. 9:26

애플, 보급형 아이폰17e·M4칩 아이패드에어 공개…AI 성능강화

애플, 보급형 아이폰17e·M4칩 아이패드에어 공개…AI 성능강화 아이폰엔 전작서 빠진 맥세이프 장착…아이패드에어는 메모리 50% 늘려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권영전 특파원 = 애플이 인공지능(AI) 관련 연산 성능을 강화한 보급형 아이폰과 M4 칩을 탑재한 아이패드 에어를 내놨다. 애플은 아이폰17 시리즈의 보급형 제품 아이폰17e를 출시한다고 2일(현지시간) 밝혔다. 아이폰17e는 3㎚(나노미터) 공정 기반의 최신 칩 A19를 탑재했다. 중앙처리장치(CPU)·그래픽처리장치(GPU)와 신경망 엔진 업그레이드가 적용돼 애플의 AI 플랫폼 '애플인텔리전스'를 비롯한 AI 모델 구동 성능이 높아진 것이 특징이다. 셀룰러 모뎀으로는 전작 아이폰16e에 처음 탑재된 애플 자체설계 모뎀 C1의 개선판인 C1X를 장착했다. 전작보다 최대 2배 빠르고, 전력 사용량은 아이폰16 프로에 탑재됐던 모뎀 대비 30% 줄였다. 후면에는 광학 2배 줌을 지원하는 4천800만 화소 퓨전 카메라가 적용됐고, 6.1인치 크기의 화면에는 지난해 말 출시된 다른 아이폰17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전작 대비 긁힘 방지 성능이 3배 향상된 '세라믹 실드2' 소재가 쓰였다. 전작과 달리 자석을 활용한 무선 충전인 맥세이프를 지원하며, 무선 충전 규격도 'Qi2'로 높아져 최대 15W(와트) 고속 충전이 가능하다. 흰색과 검은색, 분홍색(소프트핑크)의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전작이 128GB(기가바이트), 256GB, 512GB 등 세 가지 용량으로 출시됐던 것과 달리 아이폰17e는 256GB, 512GB의 두 가지 용량으로 나온다. 256GB 모델의 가격은 99만원(미국 가격 599달러)으로, 전작의 128GB 모델 가격과 같다. 애플은 이날 2024년 공개했던 M4 칩을 탑재한 아이패드 에어도 함께 선보였다. M3 칩이 적용된 전작보다 연산 속도가 30% 빨라졌으며, AI 성능 수요를 고려해 시스템 메모리도 이전 세대 대비 50% 늘린 12GB라고 애플은 설명했다. 셀룰러 모델에는 아이폰17e와 마찬가지로 C1X 모뎀이 적용됐다. 11인치와 13인치 두 가지 크기에 128GB·256GB·512GB·1TB(테라바이트) 용량으로 구분되며 파란색, 보라색, 흰색(스타라이트), 회색(스페이스그레이) 등 4가지 색상으로 나온다. 가격은 128GB 용량을 기준으로 11인치 와이파이 모델이 94만9천원(599달러), 셀룰러 모델이 119만9천원(749달러)이고, 13인치 제품은 와이파이 모델이 124만9천원(799달러), 셀룰러 모델이 149만9천원(949달러)으로 전작과 같다. 아이폰17e과 새 아이패드에서는 4일부터 사전 주문을 시작해 11일부터 판매된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권영전

2026.03.02. 9:26

이란 혁명수비대 "이스라엘 총리 집무실 탄도미사일 공격" 주장

이란 혁명수비대가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집무실과 이스라엘 공군 사령부를 탄도미사일로 공격했다고 주장했다. 2일(현지시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에 따르면 혁명수비대는 파르스 통신을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시오니스트 정권의 범죄자 총리 집무실과 정권 공군 사령관 본부를 공격 목표로 삼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공격에 헤이바르 미사일(호람샤르-4)이 사용됐다고 전했다. 이 미사일은 이란의 최참단 탄도미사일 중 하나로, 최장 사거리가 약 2000㎞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공격 진위와 네타냐후 총리 신변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이스라엘 측은 “이번 공습으로 인한 사상자는 없다”고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이 전했다. 앞서 지난달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은 이란 수도 테헤란에 대한 대대적인 공습을 벌여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최고 지도자와 그 가족, 그리고 정부·군 고위급 인사들을 사살했다. 이란 내 사망자도 이날 기준 555명을 넘었다. 이에 이란 정권 지도부는 미국, 이스라엘에 대한 보복을 공언하고 즉각 반격에 나섰다. 미군 측에서도 사망자 4명, 부상자 4명이 나오는 등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하수영([email protected])

2026.03.02. 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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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 日서 태극기 흔들며 미소…'뉴진스 퇴출' 다니엘 근황

걸그룹 뉴진스에서 퇴출된 다니엘이 3·1절 일본에서 태극기를 흔드는 모습이 공개됐다. 1일 다니엘의 팬으로 보이는 한 SNS 이용자가 엑스(X) 계정에 올린 영상에는 다니엘이 모자와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트레이닝복 차림에 외투를 걸친 채 태극기를 들고 미소 짓는 장면이 담겼다. 다니엘은 러닝 크루 ‘언노운’을 이끄는 가수 션을 응원하기 위해 현장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언노운 멤버로 활동하며 최근 션과 함께 새벽 러닝과 마라톤 대회 참가, 봉사활동 등에 참여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어도어는 지난해 12월 29일 공식 입장을 통해 해린, 혜인에 이어 하니가 신중한 논의 끝에 복귀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또 “민지는 아직 복귀를 두고 대화 중”이라며 “상호 간의 이해를 넓히기 위한 논의를 지속해서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어도어는 다니엘에 대해서는 “뉴진스 멤버이자 어도어 소속 아티스트로 함께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당사는 금일 전속계약해지를 통보했다”며 “이번 분쟁 상황을 초래하고 뉴진스 이탈과 복귀 지연에 중대한 책임이 있는 다니엘 가족 1인과 민희진 전 대표에 대해서는 법적 책임을 물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후 어도어는 다니엘과 그의 가족, 민희진 전 대표를 상대로 뉴진스 이탈 및 복귀 지연에 대한 책임을 묻는 431억원 규모의 위약벌·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다니엘은 법률대리인을 선임해 대응 중이다. 그는 지난 1월 탈퇴 이후 자신의 SNS를 통해 심경을 밝히며 “이것만은 분명히 말할 수 있다. 나는 멤버들과 함께하기 위해 끝까지 싸웠고, 그 진실은 내게 남아 있다”며 “지금 많은 상황이 아직 정리 중인 과정에 있다”고 전했다. 이어 “제 마음 한편에는 항상 뉴진스가 있다”며 “조금 다른 자리에 있어도 같은 마음으로 하나의 버니즈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한영혜([email protected])

2026.03.02. 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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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박홍근, 해수 황종우

이재명 대통령이 기획예산처 초대 장관 후보자에 박홍근(4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지명했다.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2일 브리핑에서 “박 후보자는 국회 예결위원장, 운영위원장 등을 거친 국가 예산 정책 전문가”라고 소개했다. 국민의힘 출신 이혜훈(3선) 전 의원에 대한 후보자 지명을 철회한 지 36일 만이다. 박 후보자는 2022년 대선 경선 땐 이 대통령의 후보 비서실장을 지냈으며, 이재명 정부에선 국정기획위원회 국정기획분과위원장을 맡아 정부 조직 개편의 밑그림을 그렸다. 박 후보자는 지명 직후 SNS에 “기획예산처는 제가 직접 기능과 위상을 설계한 조직”이라며 “큰 영광이지만, 막중한 책임감에 마음이 무겁다”고 밝혔다. ‘통합 인선’ 차원의 보수 성향 적임자를 찾기 어려워지자, 여권에선 경제 관료 발탁설이 적잖이 오갔다. 하지만 이 대통령의 선택은 정치인이었다. 여권 관계자는 “정통 경제 관료인 구윤철 경제부총리와 상호 견제하고 토론하라는 뜻 아니겠냐”며 “기획재정부 시절과는 다른 예산 업무를 요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로 황종우(행정고시 38회) 한국해사협력센터 국제협력위원장을 지명했다. 해수부에서 대변인과 기획조정실장 등을 지낸 정통 관료다. ━ 국민권익위원장에 ‘이화영 변호인’ 정일연 이 수석은 “부산 출신으로, 북극항로 시대를 주도하고 해양 수도 완성을 차질 없이 추진할 적임자”라고 소개했다. 장관급인 신임 국민권익위원장엔 판사 출신 정일연(연수원 20기) 변호사를 임명했다. 정 위원장은 ‘쌍방울 불법 대북송금’ 사건으로 기소된 이화영 전 경기도 부지사의 변호를 맡았었다. 이 수석은 “변호인으로 참여한 것은 확인했다”며 “권익위원장의 공정성과 독립성을 훼손할 여지가 없고 오히려 능력과 전문성, 도덕성을 갖췄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위원장엔 진화위 사무처장을 지낸 송상교(연수원 34기) 변호사가 임명됐다. 총리급인 규제합리화위원회 부위원장엔 남궁범·박용진·이병태 등 색깔이 다른 3명을 위촉했다. 남궁 부위원장은 삼성전자를 거쳐 에스원 대표이사를 지낸 기업인이고, 박 부위원장은 ‘비이재명계’로 분류됐던 전직 의원(재선)이다. KAIST 경영공학부 명예교수인 이병태 부위원장은 홍준표 전 대구시장의 ‘경제 책사’로 불리다 지난해 이 대통령 선거 캠프 합류를 시도했지만 ‘막말 논란’이 불거져 무산됐다. 대통령 직속 기본사회위원회 부위원장엔 ‘기본소득 전도사’ 강남훈 한신대 명예교수가 임명됐다.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장엔 김옥주 서울대병원 임상연구윤리센터장이 임명됐다. 중앙선관위원 후보자로는 윤광일 숙명여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와 전현정(연수원 22기) 변호사가 지명됐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박홍근 후보자에 대해 “장관 후보에 지명될 것을 알고도 서울시장 후보 경선을 뛰었다는 것은 시민들을 우롱한 것”이라며 “청와대가 서울시장 후보군 교통정리에 나섰다는 의혹을 자초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박 의원은 지난해 11월 서울시장 도전을 선언했고, 이날 오전 민주당은 박 의원을 서울시장 경선 후보 6인에 포함시켰다.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국민권익위원장 인선에 대해 “권력 핵심 인사의 방패 역할을 했던 변호사를 앉힌 것은 위험천만한 선택”이라고 비판했다. 오현석.양수민([email protected])

2026.03.02. 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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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군이 공개한 이란 전투기 정밀 타격 순간

미 중부사령부는 2일(현지시간) X에 미상의 장소에서 이란 전투기를 정밀 타격하는 영상을 게시했다. 그러면서 “미군은 이란 정권의 임박한 위협을 제거하기 위해 과감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공습은 계속된다”고 했다. 중부사령부는 지난 1일 “이란 탄도미사일 발사대·방공망 등을 정밀 타격해 핵심 전력을 무력화하는 작전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사진 X 캡처]

2026.03.02. 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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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방 이란 공습에 뒷짐 진 러시아…군사혈맹 맺은 북한 유사시엔 팔 걷을까

러시아가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에 대한 군사작전을 3일째 이어가는 2일까지도 군사행동을 검토하지 않고 있다. 러시아는 지난해 1월 이란과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조약’을 체결한 이란의 맹방(盟邦)이다. 이 때문에 북한과 ‘군사혈맹’ 관계인 러시아가 한반도 유사시 어떤 태도를 보일지에 관심이 쏠린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지난 1일(현지시간)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에게 보낸 서한에서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의 사망과 관련해 “모든 인간 도덕규범과 국제법을 노골적으로 위반한 행위”라고 밝혔다. 외교적 ‘립 서비스’를 하면서도 군사 개입엔 거리를 두는 모양새다. 실제로 푸틴과 페제시키안이 서명한 조약은 경제·정치적 파트너십 강화에 방점을 두고 있으며, 군사 협력 관련 내용은 포함되지 않았다. 푸틴은 지난해에도 “조약엔 (상호방위조항 같은)군사 협력 내용이 없고, 이란의 지원 요청도 없다”(2025년 6월 18일, 국제경제포럼)는 논리를 내세우면서 이란과 거리를 뒀다. 북한의 경우에는 2024년 6월 양국이 체결한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조약’에 이른바 ‘자동 군사 개입’으로 이어질 수 있는 근거가 명시돼 있다. 해당 조약 4조는 “쌍방 중 어느 일방이 개별적인 국가 또는 여러 국가로부터 무력 침공을 받아 전쟁 상태에 처하게 되는 경우 타방은 유엔 헌장 제51조와 북한과 러시아연방의 법에 준해 지체 없이 자기가 보유하고 있는 모든 수단으로 군사적 및 기타 원조를 제공한다”고 규정한다. 다만 러시아연방 헌법은 러시아 영토 밖에서 군사력을 사용하는 문제의 결정을 상원의 권한으로 명시하고 있다. 유엔 헌장 51조도 “회원국에 무력 공격이 있을 경우 개별적·집단적 자위권”을 규정하면서도 동시에 안보리가 ‘국제 평화와 안전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할 때까지’로 자위권 행사를 제한하고 있다. 국내법과 유엔 헌장이라는 전제 조건을 충족하지 않으면 자동 개입 조항이 발동되기 어려운 구조라는 얘기다. 전문가들 사이에선 러시아가 러-우 전쟁에 대규모 병력을 보낸 북한을 외면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이 적지 않다. 김재천 서강대 국제대학원 교수는 “지경학적 중요성이 있는 이란보다 북한은 지정학적 중요성이 높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유사시 러시아가 군사적으로 개입할 여지가 있다”고 짚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전쟁 양상에 따라 판단이 달라질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박원곤 이화여대 교수는 “상황 발생 시 개입 의지와 능력 보유 여부가 크게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심석용([email protected])

2026.03.02. 8:31

카타르 LNG시설 가동중단에 아시아·유럽 천연가스 가격폭등(종합)

카타르 LNG시설 가동중단에 아시아·유럽 천연가스 가격폭등(종합) 유럽 벤치마크 50% 가까이 폭등…아시아 지표도 40% 올라 (뉴욕 브뤼셀=연합뉴스) 이지헌 현윤경 특파원 = 카타르 국영 에너지기업 카타르에너지(QE)가 이란의 드론 공격으로 라스라판 액화천연가스(LNG) 시설의 가동을 중단했다고 밝히면서 2일(현지시간) 유럽과 아시아 시장에서 천연가스 가격이 폭등세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날 미 동부시간 오전 7시 55분께(한국시간 2일 오후 11시 55분) 네덜란드 TTF거래소에서 천연가스 선물 근월물 가격은 1㎿h(메가와트시)당 46.52유로로 전 거래일 대비 46% 폭등했다. 네덜란드 TTF거래소 천연가스 가격은 유럽 지역 천연가스의 벤치마크로 통용된다. 동북아시아 지역 천연가스 가격지표도 폭등했다. 로이터가 인용한 S&P 글로벌 플라츠 데이터에 따르면 LNG 일본·한국 마커(JKM)는 같은 시간 100만BTU당 15.068달러로 전장 대비 약 40% 올랐다. 앞서 카타르 국방부는 이란 드론 2대가 전날 수도 도하 남쪽에 있는 메사이드의 발전소 물탱크와 북부 라스라판의 에너지 시설을 각각 공격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어 카타르에너지는 이란의 공격에 따라 라스라판에서 LNG 생산을 중단했다고 이날 밝혔다. 라스라판은 카타르의 최대 LNG 생산시설이 있는 곳이다. 카타르는 미국에 이은 세계 2위 LNG 수출국이며,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와 유럽 국가들이 주요 수입국이다. 서유럽 주요국은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후 러시아산 천연가스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중동 지역으로부터 LNG 수입을 늘려왔다. 전문가들은 중동 지역 혼란이 장기화할 경우 LNG 가격이 더욱 상승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에너지 분석업체 우드매킨지의 마시모 디오도아도 가스·LNG 리서치 부문 부사장은 "LNG 공급 차질은 가용한 공급량을 두고 아시아와 유럽 간 경쟁을 다시 불붙일 수 있다"라고 말했다. ING의 워런 패터슨 원자재 전략 수석도 "시장이 카타르 LNG 공급 손실 장기화 가능성을 반영하기 시작한다면 유럽 TTF 천연가스 가격이 1㎿h당 80∼100유로로 오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지헌

2026.03.02. 8:26

뉴욕증시, 美이란공격후 첫거래일 개장초 약보합세…충격 제한적

뉴욕증시, 美이란공격후 첫거래일 개장초 약보합세…충격 제한적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규모 대(對)이란 군사작전 이후 뉴욕증시 첫 거래일인 2일(현지시간) 오전 3대 지수가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개장 초반인 미 동부시간 오전 10시 10분 기준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7.96포인트(-0.30%) 내린 48,829.96에 거래됐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9.38포인트(-0.28%) 내린 6,859.5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2.49포인트(-0.28%) 내린 22,605.73에 각각 거래됐다. S&P 500 지수는 이날 0.8% 하락 개장했지만, 개장 초반 낙폭을 만회해 미국의 이란 공격에 따른 영향이 제한적인 모습이다. 씨티은행은 이날 투자자 노트에서 중동 정세 증시 영향에 대해 "결론적으로 말해 충격이 단기적일 것으로 예상하지만, 주식시장에서 더 장기적인 마찰을 초래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지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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