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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해진 날씨에…중국 하얼빈 얼음축제 이틀간 중단

따뜻해진 날씨에…중국 하얼빈 얼음축제 이틀간 중단 (서울=연합뉴스) 차병섭 기자 = 최근 며칠간 따뜻해진 날씨에 중국 동북부 헤이룽장성의 유명 얼음 축제인 '빙설대세계'(氷雪大世界) 행사가 이틀간 중단됐다. 20일 주최 측 소셜미디어에 따르면 주최 측은 전날 "이틀간 기온이 영상으로 오르면서 행사장 내 빙설 경관에 영향이 있을 것"이라며 관광객 안전 등을 위해 20∼21일 임시로 문을 닫는다고 밝혔다. 이어 22일 오후 5시부터 영업을 재개하고 입장권 가격도 내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국 포털 바이두를 보면 하얼빈의 최고 기온은 춘제(설) 연휴 후반부인 19일 0도에서 20일 8도, 21일 9도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보됐다. 이후 눈비가 온 뒤 기온이 다시 내려 23일에는 최고 기온 영하 9도, 최저 기온 영하 17도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매체 상유신문은 최근 하얼빈 내 다른 지역의 얼음 조각들을 둘러본 결과 녹은 흔적이나 금이 간 경우도 있었다며 대형 얼음 조각들에는 '접근 금지' 표지판이 설치됐다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차병섭

2026.02.20. 2:26

민희진 판결문서 언급된 BTS 뷔 "한쪽 편 서려는 의도 없어, 당황"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와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의 메신저 대화가 민 전 대표와 하이브 간의 풋옵션(주식매수청구권) 소송 판결문에 등장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민 전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낸 주식 매매대금 청구 소송 1심 판결문에는 민 전 대표가 뷔와 나눈 카카오톡 메시지가 첨부됐다. 걸그룹 아일릿과 뉴진스의 유사성 논란을 다룬 대목에서다. 판결문 중 해당 부분 각주에는 뷔가 "에잉…그러니께요 나도 좀 보고 아 이거 비슷한데…했어요"라고 말한 내용이 포함됐다. 민 전 대표는 지난 2023년 발매된 뷔의 첫 솔로앨범 '레이오버'(Layover)를 프로듀싱한 인연이 있다. 이에 대해 뷔는 이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SNS)에서 "어느 한쪽 편에 서려는 의도가 전혀 없다"며 "지인이었기에 공감하며 나눴던 사적인 일상 대화의 일부"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그러면서도 "해당 대화가 제 동의 없이 증거자료로 제출된 점에 대해서는 매우 당황스럽게 생각한다"고 적었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이와 관련해 "지인과의 사적 대화에서 공감해주는 취지로 말한 것일 뿐 상대방(민 전 대표)의 특정 발언에 동의한 것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며 "아티스트(뷔)는 사적 대화 내용이 동의 없이 재판 자료로 제출된 것에 대한 불만도 얘기하고 싶었던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앞서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1부(부장 남인수)는 지난 12일 민 전 대표와 하이브 간 주식 매매대금 청구 소송에서 민 전 대표의 손을 들어줬다. 재판부는 하이브가 민 전 대표에게 255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김지혜([email protected])

2026.02.20. 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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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주 소각 의무화’ 3차 상법개정안, 與 주도로 법사소위 통과

기업이 취득한 자사주의 원칙적 소각을 의무화하는 이른바 ‘3차 상법 개정안’이 20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했다. 법사위 법안심사1소위는 이날 회의에서 상법 개정안을 표결로 처리했다.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찬성한 반면 국민의힘은 반대표를 던졌다. 개정안은 회사가 자사주를 취득할 경우 1년 이내 소각하는 것을 원칙으로 규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사실상 자사주를 장기간 보유하지 못하도록 제한하는 조치다. 민주당은 자사주 소각 시 유통 주식 수가 감소해 주당순이익(EPS)이 상승하고, 이는 주주가치 제고로 이어진다고 보고 있다. 이른바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한 구조적 개선책으로 3차 상법 개정을 추진해왔다는 설명이다. 반면 국민의힘과 재계는 자사주 소각을 일률적으로 의무화할 경우 기업이 적대적 인수합병(M&A)이나 헤지펀드의 공격에 직면했을 때 방어 수단을 상실할 수 있다고 우려한다. 국민의힘 김재섭 의원은 인수합병 등 불가피한 사유로 취득한 자사주에 대해서는 소각 의무를 면제하는 대안을 제시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민주당은 오는 23일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개정안을 처리한 뒤 2월 임시국회 본회의까지 통과시킨다는 방침이다. 앞서 민주당은 이사의 충실의무 대상을 주주로 확대하는 1차 상법 개정안과, 집중투표제 의무화 및 감사위원 분리선출 확대를 담은 2차 개정안도 주도적으로 통과시킨 바 있다. 정재홍([email protected])

2026.02.20. 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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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계 뒤집은 '천진난만 그녀'…은퇴 후 돌아와 올림픽 金 땄다

번아웃으로 16세 때 은퇴했다가 돌아온 알리사 리우(20·미국)가 자기 만의 방식으로 올림픽 금메달을 따냈다. 리우는 20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에 출전했다. 쇼트프로그램 3위에 올라 뒤에서 3번째 순서로 연기한 리우는 도나 서머의 ‘맥아더파크’ 디스코 음악에 맞춰 거의 완벽에 가까운 클린 연기를 펼쳤다. 150.20점을 획득해 총점 226.79점을 기록했다. 뒤이어 일본의 사카모토 가오리(224.90)와 나카미 아미(219.16점)가 그의 점수를 넘지 못하면서, 리우는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올림픽 사라 휴스 이후 24년 만에 미국 피겨 여자선수로 금메달을 땄다. 앞서 단체전(팀 이벤트) 금메달에 이어 2관왕에 등극했다. 리우는 마지막에 머리카락을 흩날리는 포즈를 취하며 순수하고 해맑게 웃었다. 중계카메라를 향해 “바로 이게 내가 말하던 것이야”라고 외쳤다. 리우 같은 파란만장한 서사도 드물다. 13살에 미국 최연소 챔피언에 등극했던 그는 2022년 베이징 올림픽 피겨 여자 싱글 7위에 그쳤다. 코로나19 팬데믹 시절을 겪으며 아이스링크 위에 누워 ‘내가 이 스포츠에서 원하는 건 뭘까’라고 생각했다. 5살 때부터 쉬지 않고 남이 입혀준 피겨복을 입고 시키는 대로만 해왔다. 피겨스케이팅이 해야만 하는 일처럼 느껴지며 ‘번아웃’이 찾아왔다. 2022년 4월, 리우는 16세의 나이에 소셜미디어를 통해 돌연 은퇴를 선언했다. 그녀는 평범한 10대 소녀로 살기로 결심했다. 5남매 중 장녀인 그는 운전면허를 따 네 명의 동생들을 등교 시켰다. 중국 출신인 리우의 아버지는 1989년 ‘천안문 사태’가 터지자 미국으로 건너와 변호사가 됐고, 난자 기증과 대리모를 통해 5남매를 얻었는데 리우가 장녀다. 네팔 히말라야 트레킹을 떠났고, UCLA에 입학해 심리학을 공부했다. 어느 날 스키장에 갔다가 살결을 스치는 차가운 공기가 스케이트를 탈 때의 느낌과 비슷하게 여겨졌고, 자신이 스케이팅이 주는 아드레날린을 얼마나 그리워하는지 깨달았다. 복귀는 은퇴보다 더 충격적이었다. 2년간 공백기를 거쳐 2024년 돌아온 그는 이듬해 올림픽을 제외하고 가장 큰 대회인 세계선수권대회와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피겨계에 전례 없는 일이다. 삶을 바라보는 관점이 완전히 달라졌다. ‘완벽함’보다는 ‘행복’을 중시했고, ‘우승’을 위해서가 아니라 ‘스케이팅’ 자체를 즐겼다. 트리플 악셀(3회전 반)과 쿼드러플(4회전) 러츠를 반복하면서 생겼던 고관절 문제는 18개월간 스케이트를 타지 않은 사이에 서서히 사라졌다. 앞서 2022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ITZY의 ‘LOCO’에 맞춰 갈라 공연을 펼쳤던 리우는 플레이리스트에 ITZY, 뉴진스, 아이브(IVE) 등이 있을 만큼 케이팝도 사랑한다. 리우는 이번 올림픽을 앞두고 중앙일보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떠나고 나서야 피겨의 아드레날린을 알았다. 메달을 떠나 ‘성장이 반드시 하나의 길 위에만 있을 필요는 없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며 “내가 가졌던 휴식이 ‘포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때로는 더 큰 성장을 위해 잠시 멈추는 것이 가장 강력한 동력이 되기도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가장 큰 무대 올림픽에서 동화 같은 결말을 만들어냈다. 수 백만명이 TV로 지켜봤는데도 리우는 평일에 고향 오클랜드 링크에서 연습하듯 천진난만한 표정이었다. 올림픽 무대는 그저 자신이 준비한 연기, 독특한 헤어 스타일, 새롭게 맞춘 드레스를 선보일 기회일 뿐이라고 주도적으로 생각했다. 너구리 무늬처럼 한줄씩 탈색한 헤어스타일은 매년 늘어가는 나무 나이테를 의미한다. 16세 다 타버렸던 그는 20세에 더 타올랐다. 그녀는 “이렇게 큰 무대에서 제 방식대로 연기할 수 있는 게 꿈이었다”고 말했다. 그렇게 자기만의 방식으로 우승을 거머쥠으로써 멘탈을 잘 관리하면 훌륭한 일은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세상에 전했다. 박린([email protected])

2026.02.20. 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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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 주필리핀대사관·한인회, 필리핀 경찰에 한국어교육

[게시판] 주필리핀대사관·한인회, 필리핀 경찰에 한국어교육 ▲ 주필리핀 한국대사관은 필리핀 경찰의 한국인 대상 범죄 전담반인 '코리안 헬프 데스크' 직원을 포함한 현지 경찰 인력 120명을 대상으로 필리핀 한인회 주관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0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작년 8월 출범한 코리안 헬프 데스크의 효율을 높이고 현장에서 근무하는 필리핀 경찰·관계자들의 한국어 소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현지 한인사회와 협력해 마련됐다. 대사관은 이번 교육이 필리핀 경찰과 한인사회 간 협력을 발전시키는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하노이=연합뉴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박진형

2026.02.20. 1:26

중국, 韓 '불법 中어선 벌금인상' 추진에 "어민 권익 수호할 것"

중국, 韓 '불법 中어선 벌금인상' 추진에 "어민 권익 수호할 것" (베이징=연합뉴스) 한종구 특파원 = 한국 정부가 불법 중국 어선에 부과하는 벌금을 대폭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중국 외교부가 "중국 어민의 합법적 권익을 단호히 수호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0일 한국 정부의 관련 정책 추진에 대한 중국 측 입장을 묻는 연합뉴스의 서면 질의에 "중국은 관련 보도를 주목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중국 정부는 일관되게 중국 어민들에게 법과 규정을 준수해 조업할 것을 요구하는 동시에 중국 어민의 합법적 권익을 단호히 수호해 왔다"고 강조했다. 대변인은 또 "중한 양측은 어업 문제와 관련해 이미 대화·소통 메커니즘을 구축했다"며 "중국은 한국과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해상 어업 질서를 공동으로 수호하길 원한다"고 덧붙였다. 이는 한국 측의 제재 강화 움직임에 대해 직접적인 비판은 자제하면서도 자국 어민 보호 원칙과 한중간 협의 틀을 재확인한 것으로 해석된다. 앞서 한국 해양경찰청은 최근 불법 중국 어선에 부과하는 벌금 상한을 현행 3억원에서 15억원으로 상향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중국 어선의 불법 조업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일시적으로 감소했으나 최근 다시 증가하는 추세다. 해경의 중국 어선 나포 실적은 2019년 115척에서 2020년 18척으로 급감한 뒤 2021년 66척, 2022년 42척, 2023년 54척, 2024년 46척을 기록했고, 지난해에는 57척으로 최근 4년 사이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한종구

2026.02.20. 1:26

"이스라엘, 이란 탄도미사일 내년까지 최소 5천기 예상"

"이스라엘, 이란 탄도미사일 내년까지 최소 5천기 예상" 미국과 비공개 회담서 사거리 제한 강력히 요구 (이스탄불=연합뉴스) 김동호 특파원 = 이스라엘은 자국 안보를 위협하는 이란의 탄도미사일 역량을 우려하며 이란과 핵협상 중인 미국에 미사일 사거리 제한을 의제로 다룰 것을 연일 압박하고 있다. 20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일간 예디오트아흐로노트에 따르면 이스라엘 관리들은 최근 미국과 비공개로 회담하면서 "이란이 미사일 생산을 계속 확대하고 있으며, 2027년 말까지 최소 5천기의 탄도미사일을 보유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스라엘 국방부는 작년 6월 이스라엘군이 이란 핵시설과 미사일 발사대 등을 전격 공습하고, 이에 이란이 대규모 보복에 나서며 탄도미사일을 소진하는 일이 없었다면 내년 말 이란의 미사일 재고가 8천기에 육박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스라엘은 당시 '12일 전쟁'에서 이란의 이동식 미사일발사대 120대와 생산 시설, 무기고 35곳 등을 파괴했다. 그러나 이란도 이스라엘을 향해 500기 이상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며 역량을 과시했다. 이스라엘은 이 가운데 약 86%를 격추했다고 밝혔으나 일부는 텔아비브, 라마트간, 하이파, 베르셰바 등에 떨어져 상당한 피해를 낳았다. 이스라엘은 이란이 지금도 매달 약 100기의 탄도미사일을 새로 생산중이며 생산량이 앞으로 더 늘어날 것으로 본다. 또 작년 6월 경험했듯 이란이 대규모로 미사일을 쏘면 애로, 다비즈슬링, 아이언돔 등 이스라엘이 보유한 다층 방공망으로도 이를 전부 막아내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한다. 오랜 경제 제재로 첨단 부품 조달에 어려움을 겪은 이란이 고체연료 대신 액체연료를 쓰는 미사일을 많이 만들게 됐지만 미사일의 기술적 완성도는 떨어질 수 있어도 생산 속도는 높아진다는 분석이다. 예디오트아흐로노트는 "이스라엘 관리들은 미국을 군사적 대결로 몰아가는 것처럼 비치지 않도록 신중을 기하면서도 이란의 미사일 위협이 즉각적이며 심각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스라엘의 국방 관계자들은 이 사안과 관련해 미국 측과 협의하고 있으며 미국에서도 이란의 미사일 역량이 핵보다 더 광범위한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인식이 점차 확산되는 것으로 본다고 이 매체는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김동호

2026.02.20. 1:26

호서대 유아교육과, 교원양성기관평가 최우수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실시한 ‘2025년 6주기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에서 유아교육과가 최우수 A등급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진단은 사범대학 설치 대학과 미설치 대학 등 총 139개교의 2022~2024년 교육여건, 교육과정, 교육성과 등을 종합 평가한 2차 진단이다. 결과에 따라 2027학년도 교원양성 정원이 조정되며 C등급은 30%, D등급은 50% 감축되고 E등급은 교원양성 기능이 폐지된다. 호서대 유아교육과는 △전임교원 확보율 △전임교원 연구실적 △수업 운영의 적절성 △교육비 환원율 등 주요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전임교원 확보와 연구실적, 수업규모, 교육비 환원율, 재학생 만족도에서 만점을 받아 교육여건의 안정성과 운영 체계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정진화 유아교육과 학과장은 “호서대는 대학의 안정적인 재정 지원을 바탕으로 지난 평가에 이어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며 “미래사회 교육현장을 선도할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유아교사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호서대 유아교육과는 대학 내 부속유치원과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현장 중심 교육실습과 전공 연구를 강화하고 예비교원의 수업 역량과 실천 능력을 높이고 있다.

2026.02.20.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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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간호학과, 국가고시 전원 합격

글로컬대학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는 제66회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졸업예정자 87명 전원이 합격해 합격률 100%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간호교육인증 기준에 기반한 체계적인 교육과정 운영과 학생 맞춤형 국가고시 대비 프로그램이 결합된 결과로 평가된다. 간호학과는 이론 교육과 임상 실습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교육 체계를 통해 학생들의 임상 실무 역량과 전문적 판단 능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왔다. 특히 단계별 국가고시 대비 특강, 모의고사 운영, 취약 영역 집중 지도 등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하며 학생들의 학습 완성도를 높였다. 김수연 간호학과장은 “국가고시 전원 합격은 학생들의 꾸준한 노력과 교수진의 체계적인 교육 지원이 함께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 교육을 강화해 임상 현장에서 신뢰받는 간호 전문 인재를 양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한의대학교 간호학과는 지역사회 및 보건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며 실무 역량과 인성을 겸비한 전문 간호인력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2026.02.20.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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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기 사업 위해 군사상 이익 해쳐”…무인기 주범 구속영장 청구

북한으로 무인기를 날리는데 주도적 역할을 했다고 의심받는 오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북한 무인기 사건’을 수사 중인 군·경 합동조사 태스크포스(TF)는 지난 19일 형법상 일반이적죄와 항공안전법 위반, 군사기지법 위반 혐의 등으로 오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검찰이 20일 법원에 청구했다고 밝혔다. TF는 오씨가 돈을 벌기 위해 북한에 무인기를 날린 것으로 파악했다. TF 관계자는 “오씨가 무인기 사업을 통해 경제적 이익을 얻을 목적으로 인천 강화도에서 출발해 북한 개성시와 평산군을 경유, 경기도 파주시로 되돌아오도록 설정한 무인기를 4회 날려 성능을 시험했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오씨가 날린 무인기로 인해 북한과 갈등이 고조되는 등 군사상의 이익을 해쳤다는 것이 TF 판단이다. TF 관계자는 “북한의 규탄 성명 발표 등 남북 간의 긴장을 조성하여 대한민국 국민을 위험에 직면하게 하였고, 군의 군사사항을 노출시키며 대비 태세에 변화를 가져오는 등 군사상 이익을 해하였다”고 했다. TF는 오씨가 무인기를 북한으로 날리는 과정에서 군과 국정원이 개입했는지도 추가 수사를 통해 밝히겠다는 입장이다. 앞서 TF는 북한 무인기 사건에 연루됐다고 의심받는 정보사 소속 소령 1명과 대위 1명, 일반부대 소속 대위 1명을 입건해 수사 중이다. 또 국정원 8급 직원이 오씨와 돈거래를 한 정황을 확인하고 피의자로 입건해 무인기 사건과 연관성을 살펴보고 있다. 김남준([email protected])

2026.02.20. 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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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연대’ ‘미래를여는공화’…국힘 새 당명 후보 2개로 압축

‘미래연대’와 ‘미래를여는공화당’이 국민의힘의 새 당명 후보로 압축됐다고 국민의힘 핵심 관계자가 20일 밝혔다. 이 관계자는 “당명 후보 2개가 지난 18일 장동혁 대표 등 당 지도부에 보고됐다”고 말하며 이같이 전했다. 그렇다고 반드시 미래연대와 미래를여는공화당 중에서 당명이 채택되는 건 아니라고 한다. 야권 관계자는 “미래를여는공화당은 당명 치고는 다소 길어 부르기가 불편하다는 의견이 있었다”며 “공화라는 단어 앞에 어떤 수식어를 붙이는 게 좋을지 논의가 오가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민주공화당, 다함께공화당, 자유민주당, 함께하는공화 등도 여전히 당명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다. 국민의힘은 지난달 7일 당명 개정을 예고하고 대국민 당명 공모전을 진행했다. 공모전에선 ‘공화’, ‘자유’ 등 보수의 가치를 포함한 단어가 당명으로 다수 제안됐다. 국민의힘은 이달 중 새 당명을 확정해 다음달 1일 3·1절에 맞춰 새 당명이 적힌 현수막을 전국에 내거는 걸 목표로 하고 있다. 하지만 내부 의견을 종합하는 과정에서 다소 늦어질 가능성도 있다. 새 당명 후보군은 브랜드 전략 태스크포스(TF)의 최고위원회 보고 이후 의원총회 등을 거쳐 확정된다. 당명 개정 작업을 진행한 TF는 이르면 이번 주말 새 당명 후보군을 최고위에 보고할 예정이다. 새 당명이 발표되면 국민의힘이라는 기존 당명은 약 5년 6개월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현 당명인 국민의힘은 2020년 미래통합당이 21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에 참패한 뒤 그해 9월부터 사용되기 시작했다. 양수민([email protected])

2026.02.20. 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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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메디허브, 두바이서 321억원 수출 계약

K-MEDI hub(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박구선)가 지난 9일부터 4일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World Health Expo Dubai 2026(이하 WHX Dubai 2026)」 공동관을 통해 K-의료기기의 저력을 입증했다. K-MEDI hub는 「WHX Dubai 2026」에서 9개 국내 유망 의료기기 기업과 공동관을 조성, 전시기간상담실적 3,701만 달러(535억 원)를 기록해 총 2,223만 달러(321억 원) 규모 수출계약추진 쾌거를 이뤘다. 상담실적의 60%에 달하는 금액이 실제 계약추진으로 이어진 것이다. 재단은 공동관 참여기업 선정과정에서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핵심기준으로 평가한다. 이는 행사에서 높은 계약 추진 실적을 달성한 요인으로 볼 수 있다. 또한, 불안정한 국제정세에 따라 산업전반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보다 많은 기업에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참여기업수를 지난해 6개사에서 올해 9개사로 늘리며 양질의 상생협력을 실천했다. 김지훈 ㈜인트인 대표는 “재단의 지원 덕분에 마케팅의 본질에 집중할 수 있었다. 현장의 뜨거운 반응으로 확인한 중동시장의 가능성을 발판삼아 글로벌 확장을 가속화할 것이다”라고 공동관 참여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 제품홍보를 넘어, 국내 유망 기업들의 진면목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현장에서는 ▲수술 및 시술기기 ▲정밀진단 및 영상 ▲디지털 의료기기 등 분야별 국내 혁신 제품에 대한 바이어들의 문의가 쇄도했다. 2023년부터 K-MEDI hub 공동관에 참여한 ㈜인더텍은 11일 글로벌 통신기업 SK Technology와 현장 MOU를 체결하며 최대 2,200만 달러(320억 원) 규모의 투자 및 사업협력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인더텍은 협약에 따라 디지털 인지재활 플랫폼 ‘아이어스(EYAS)’와 브레인 트레이닝 플랫폼 ‘코그플레이(COGPLAY)’를 SK Technology의 통신 인프라와 결합해 중동과 유럽, 북아프리카 시장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해외진출에 나설 계획이다. 박구선 K-MEDI hub 이사장은 “글로벌 시장 진출은 국내 의료기기 산업의 생존과 직결된 필연적 과제다. 국내 기업들이 세계무대에서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공동관 사업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WHX Dubai 2026」은 올해로 50주년을 맞은 중동 최대 규모 의료 전시회로 「아랍헬스(Arab Health)」를 전신으로 한다. 올해는 180개국 이상이 참가, 27만 명 이상의 참관객이 행사장을 찾았다. K-MEDI hub는 국내 의료기기 기업이 국제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2023년부터 4년 연속 중동 의료기기 전시회 공동관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아랍에미리트(UAE)는 고급의료서비스에 대한 높은 수요를 바탕으로 급성장중인 헬스케어 신흥시장이다. 특히, 「국가 AI 전략 2031」에 따라 헬스케어 분야에 대한 AI 도입 가속화를 내세우며 첨단의료기술의 상용화를 촉진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K-MEDI hub는 UAE를 중동지역 거점으로 AI 기반 첨단의료산업 진출사업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실제로 재단은 독일, 베트남, 아랍에미리트를 중심으로 한 기존 글로벌 사업을 올해부터 ▲유럽(독일) ▲중동(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아시아(베트남, 중국, 싱가포르) 등으로 확대한다. 글로벌 진출 거점 확보를 통해 국내기업들이 전 세계에서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2026.02.20.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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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항해?" 야구방망이로 子 수십대 때려 숨지게 한 父, 징역 11년

훈육을 이유로 10세 아들을 야구방망이로 수십 차례 때려 숨지게 한 40대 친부에게 징역 11년형이 확정됐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는 아동학대치사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서모(44)씨에게 이같이 선고한 원심판결을 지난달 확정했다. 서씨는 지난해 1월 인천 연수구 주거지에서 10세 아들을 알루미늄 재질의 야구방망이로 20∼30차례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반항하는 아들을 혼내던 중 "잘못했으니 내가 집을 나가 혼자 살겠다"는 말에 화가 나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아들은 이튿날 다발성 둔력 손상에 따른 외상성 쇼크로 사망했다. 1심은 서씨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하고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 아동 관련 기관 5년간 취업제한을 명령했다. 1심 재판부는 "피고인의 행위는 어린 피해 아동을 상대로 한 일방적이고 무차별한 폭력"이라며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사건 범행은 피해 아동이 학대와 폭력으로부터 보호받으며 가장 안전하게 느껴야 할 가정에서 친부에 의하여 이뤄졌다"며 "어린 나이에 사망한 피해 아동에 대한 어떠한 보상도 가능하지 않다는 점에서 피고인의 죄책이 더욱 무겁다"고 질타했다. 하지만 2심은 서씨의 양형부당 주장을 받아들여 징역 11년으로 감형했다. "피고인이 범행을 인정하면서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고, 피해 아동의 친모가 피고인의 처벌을 원하지 않고 있으며, 피고인은 피해 아동 외에 양육해야 할 자녀들이 있다"는 이유에서다. 서씨가 재차 판결에 불복했으나 대법원도 이런 양형 판단에 잘못이 없다고 보고 상고를 기각했다. 김지혜([email protected])

2026.02.20. 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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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 개정 의욕 밝힌 日 다카이치…"김정은 위원장과 회담 등 돌파구 마련”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일본 총리가 20일 일본 국회에서 국정 운영 방침을 밝히는 시정연설을 통해 개헌 의지를 밝혔다. 전쟁을 포기하고 군대(전력) 보유를 금하는 헌법 제9조의 '평화조항'을 개정해 자위대를 명기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이날 그는 “어떤 국가를 만들어갈지 이상(理想)의 모습을 밝힌 것이 헌법”이라며 개헌을 꺼내들었다. 그는 “중의원과 참의원에 설치된 헌법심사회를 통해 당파를 초월한 건설적 논의가 가속되고 국민 사이에도 적극적인 논의가 깊어져 발의가 조속히 실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총리 취임 직후부터 강조하고 있는 방위력 강화도 언급했다. 그는 안보3문서(국가안전보장전략·국가방위전략·방위력정비계획)를 연내 개정하고, 항공자위대를 '항공우주자위대'로 개편하겠다고 밝혔다. 일본은 2022년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정권 시절 안보 3문서를 개정해 세계 제2차 대전에서 패전 후 ‘전쟁하지 않는 국가’로 평화를 수호해온 안보전략을 크게 바꿨다. 적이 일본에 대한 공격에 착수했을 때 미사일 등으로 적의 기지를 타격할 수 있도록 한 ‘반격 능력’을 보유하도록 한 것이 골자다. 그는 무기 수출 규제 완화도 언급했다. “방위장비 이전에 관해 3원칙에 따른 이른바 '5유형' 수정을 위해 검토를 가속하겠다”며 “이는 동맹국·동지국의 억지력 대처력을 강화함과 동시에 우리나라의 방위생산기반 및 민생기술기반의 강화로도 연결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외교 분야에선 미국과 한국, 중국, 북한 순으로 언급했다. 다카이치 총리는 외교 안보 정책의 핵심으로 미·일 동맹을 꼽았다. “가능하다면 다음 달 미국을 방문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신뢰 관계를 더욱 견고히 하고 안보·경제·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양국 관계를 한층 더 강화할 것”이라는 설명도 더했다. 한국에 대해선 지난달 자신의 고향이자 지역구에서 이뤄진 이재명 대통령과의 나라 정상회담을 거론했다. 그는 “현재 전략환경 아래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정상 간 신뢰 관계를 기초로 한 솔직한 의견 교환을 통해 한층 관계 강화를 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북한에 대해서는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총리가 드라이브를 걸었던 일본인 납치 문제를 먼저 언급하며 ‘임기 내 귀국 실현’ 의지를 피력했다. 그러면서 “김정은 위원장과의 정상회담을 시작으로 모든 선택지를 배제하지 않고 돌파구를 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자신의 대만유사시 군사개입 시사 발언을 계기로 악화한 중·일 관계에 대해선 원론적인 입장을 다시 피력했다. “전략적 상호 이익 관계를 포괄적으로 추진하며 건설적이고 안정적인 관계를 구축한다는 것이 일관된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그는 강한 외교의 필요성을 주장하며 ‘중국이 힘에 의한 일방적인 현상변경 시도를 강화하고 있으며, 일본 주변에서 군사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는 우려를 내비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모테기 도시미쓰(茂木敏充) 외무상은 국회 외교연설에서 독도에 대해 “시마네현 다케시마(竹島·일본 주장 독도 명칭)는 역사적 사실에 비춰봐도 국제법상으로도 일본 고유 영토”라는 억지 주장을 내놨다. 일본 외무상은 2014년부터 외교연설을 통해 독도 주장을 되풀이하고 있다. 그는 한국에 대해 “한일 관계를 미래 지향적이고 안정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긴밀히 소통해나가겠다”는 일본 정부 입장도 반복해 내놨다. 아카마 지로(赤間二郎) 국가공안위원장은 이날 회견을 통해 시마네현에서 열리는 다케시마의 날 행사에 자신의 참석을 보류하고 차관급인 후루카와 나오키(古川直季) 내각부 정무관을 파견한다고 발표했다. 다카이치 총리는 지난해 9월 자민당 총재 선거 토론회에서 다케시마의 날과 관련해 “대신(장관)이 다케시마의 날에 당당히 가면 좋지 않겠는가”라고 언급해, 장관급 파견 의사를 내비친 바 있다. 김현예([email protected])

2026.02.20. 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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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소상공인 정책특례보증 본격 시행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지역경제의 중추인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정책특례’를 새롭게 마련하고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 시는 지난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충남신용보증재단, 하나은행과 함께 ‘2026년 소상공인 특례보증(정책특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존에 시행 중인 일반 특례보증과는 별도로, 특정 지원 대상에 대한 집중 지원을 위해 마련된 신규 제도이다. 시는 올해 1월부터 10억 원의 출연금을 투입해 120억 원 규모의 일반 특례보증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이번 협약을 통해 48억 원 규모의 정책특례보증을 추가로 공급함으로써, 총 168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금융지원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이번 정책특례보증은 공주시와 하나은행이 각각 2억 원씩, 총 4억 원을 특별 출연해 재원을 마련한다. 이를 바탕으로 ▲착한가격업소 ▲으뜸공주맛집 ▲청년 소상공인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도가 높은 134개 업소를 대상으로 1인당 최대 1억 원까지 금융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청년 소상공인과 지역 대표 브랜드 업소를 별도 정책 대상으로 설정해 단순한 자금 지원을 넘어 지역 상권의 경쟁력 강화와 브랜드 가치 제고를 동시에 도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최원철 시장은 “올해 초부터 시행 중인 120억 원 규모의 일반보증에 이어, 이번에 새롭게 시작하는 ‘2026 정책특례보증’이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소상공인과 착한가격업소, 으뜸공주맛집 운영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금융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맞춤형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2.20. 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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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 2025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

명지대학교(총장 임연수)는 지난 2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인문·자연캠퍼스에서 ‘2025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하고, 학부 및 대학원 졸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대학원 학위수여식은 10일 인문캠퍼스 명지대학교 교회 사랑홀과 자연캠퍼스 60주년 채플관에서 각각 열렸다. 인문캠퍼스에서는 일반대학원을 비롯한 전문·특수대학원 석‧박사 320명이, 자연캠퍼스에서는 일반대학원 및 산업대학원 석사 187명이 학위를 받았다. 임연수 총장은 대학원 졸업식사에서 “대학원 교육은 익숙한 답을 반복하는 대신, 아직 이름 붙여지지 않은 질문을 마주하는 과정”이라며 “그 사유의 힘을 바탕으로 대학의 설립정신과 이념을 가슴에 새기고 사회를 건강하게 이끄는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학부 학위수여식은 11일 인문캠퍼스와 자연캠퍼스에서 각각 진행됐다. 인문캠퍼스에서는 인문대학, 사회과학대학, 경영대학 등 6개 단과대학에서 총 1,128명이 학사 학위를 받았으며, 자연캠퍼스에서는 화학생명과학대학, ICT융합대학 등 5개 단과대학 소속 1,037명이 졸업의 영예를 안았다. 인문캠퍼스 학위수여식에서 임연수 총장은 축사를 통해 “불확실함 앞에서도 스스로 중요하다고 믿는 가치를 따라 앞으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연캠퍼스 학위수여식에서는 각 전공 주임교수들이 학위증서를 수여했으며, 이사장상·총장상·학장상 등 다양한 표창을 통해 학업과 봉사에서 모범을 보인 졸업생들을 격려했다. 총장 축사를 대독한 박강 스마트시스템공과대학장은 “숨은 날개를 펼쳐 세상에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고, 어떠한 난관 앞에서도 자신의 길을 개척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명지대학교는 이번 학위수여식을 통해 졸업생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며, 앞으로도 설립정신을 바탕으로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

2026.02.20. 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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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 ‘들쑥날쑥’ 태양광, ESS 85기로 극복…전력망 새 판 짠다

정부가 태양광 등 전국에 흩어진 분산형 발전원으로 전기를 생산하고, 이를 해당 지역에서 소비할 수 있도록 하는 ‘차세대 분산형 전력망’을 올해부터 구축하기로 했다. 배전망에 다수의 에너지저장장치(ESS)를 설치해 태양광 발전량이 많을 때 저장했다가 부족할 때 쓰도록 하고, 수요가 튀는 피크 시간대에 ESS가 저장한 전력을 공급해 부하를 줄이겠다는 구상이다. ━ 저장장치로 電 지역 생산·소비…망 부하↓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20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분산형 전력망 포럼’에 참석해 “올해를 원년으로 차세대 분산형 전력망을 본격적으로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기후부가 2030년까지 태양광 설비용량을 87GW 규모로 가져가겠다고 공언(2025년 12월 대통령 업무보고)했지만, 시간대·날씨에 따라 생산 변동성이 큰 태양광 에너지를 실제 이용하려면 전력 공급을 안정적으로 할 수 있는 계통 안정화 방안이 절실하다. 정부는 우선 올해 20개, 2030년까지 총 85개의 ESS를 배전망에 보급, 총 485㎿(메가와트) 용량의 태양광을 추가로 배전망에 접속시키겠다는 계획이다. 태양광 발전 설비용량(최대로 낼 수 있는 순간 출력으로 발전량과는 다름)은 2023년 23.9→2024년 27.1→2025년 30.4GW(기가와트)로 빠르게 늘었지만, 전력망이 확충되지 못하면서 접속까지 장기간 대기해야 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서다. 또 농공단지·대학가 등 전력 피크가 발생하기 쉬운 곳에 태양광과 ESS를 붙인 ‘소규모 자립형 전력망(마이크로그리드)’을 공급해 전력 수요를 평탄화하기로 했다. ESS에 저장한 전력으로 지역의 수요를 스스로 충당하면 외부 배전망에서 전력을 끌어올 필요성이 낮아져 피크시간대 전력망 부담이 낮아지기 때문이다. 기존에는 선로가 감당할 수 있는 정격용량을 넘으면 재생에너지를 14㎿까지만 추가로 꽂을 수 있도록 했지만, 앞으로는 이를 선로당 16㎿까지 늘릴 전망이다. 다만 망이 위험해질 땐 재생에너지 사업자가 발전량을 인위적으로 줄여도 좋다는 내용의 ‘출력제어 조건’을 붙이기로 했다. ━ 망 공사비→ESS업자로…수요 입찰제도 도입 태양광 설비가 증가하면 전력망도 증설해야 하지만, 정부는 ESS 보급으로 이를 대체할 수 있다고 봤다. 대신 아낀 망 공사비에 상응하는 금액을 ESS 구축 사업자에게 보상해주는 ‘전력망 비(非)증설대안(NWAs·Non-Wire-Alternatives)’를 도입, 상반기 제주도에서 시범 운영하기로 했다. 재생에너지가 남아돌아 가격이 내려가면 난방, 전기차 충전 등으로 전력이 사용이 이전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전력수요 입찰제도도 제주도를 중심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또 원전·석탄·가스발전 외 모든 발전원에 대해서 ‘가격 입찰제’를 연내 도입, 재생에너지 과잉·출력제어 문제를 시장 룰에 따라 관리하기로 했다. 입찰제가 도입되면 전력 과잉 시 입찰가가 높은 재생에너지부터 출력을 제어하는 등 운영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계통 안정화 운영은 한전에서 하기로 했다. 기후부 관계자는 “한전은 기존 배전망 관리자에서 운영자로서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추가접속 태양광으로 인해 배전망 과부하가 예상되면 ESS 충전을 지시하는 등 동적 제어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기후부는 올해 ▶배전망 ESS 구축 1176억원 ▶햇빛소득마을 ESS 구축 984억원 ▶마이크로그리드 구축 702억원 ▶차세대 분산형 전력망 인재양성 및 연구·개발(R&D) 229억원 등 약 3091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김 장관은 이날 한국에너지공단·한전·전력거래소와 차세대 분산형 전력망 구축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서울대·전남대·한국에너지공과대·광주과기원과 인재양성을 위한 MOU를 각각 체결했다. 김 장관은 “차세대 분산형 전력망 사업이 올해부터 세계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정부와 업계·학계·관계기관이 힘을 합치겠다”고 말했다. 허정원([email protected])

2026.02.20. 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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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복당 신청에 김남준은 사직 응수…달아오르는 계양을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일 민주당 인천시당에 복당 신청서를 제출했다. 공교롭게 같은 날 김남준 청와대 대변인도 사직서를 제출하면서 이재명 대통령의 옛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을 놓고 이 대통령에게 지역구를 물려준 송 전 대표와 이 대통령의 측근이 경쟁하는 구도가 본격화됐다. 송 전 대표는 이날 오후 복당 신청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무죄를 받고 다시 당으로 돌아오겠다는 그 약속을 지키게 됐다”며 “민주당이 모든 역량을 동원해 이재명 정부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2021년 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의혹에 대한 2심 재판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지 일주일 만이다. 송 전 대표는 이 사건으로 2023년 4월 민주당을 탈당한 뒤 2024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옥중에서 소나무당을 창당했으나 당선자를 내지는 못했다. 송 전 대표는 민주당 복귀와 함께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계양을 보궐선거에 도전할 가능성이 크다. 그는 복당 신청서 제출 뒤 “(계양을 출마는) 지도부와 긴밀히 상의해서 결정하겠다”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지만 최근 “정치적 고향인 인천시당으로 가겠다”며 계양을 지역 내 아파트로 주소지를 옮겼다고 한다. 민주당은 송 전 대표의 복귀를 환영하면서도 계양을 전략 공천에 대해선 조심스러운 분위기다. “송 전 대표가 무죄를 입증한 만큼 계양을 보궐선거에 출마하도록 도와야 한다”(김교흥 의원)는 목소리도 있지만 지도부에선 “시스템에 따라서 공천 절차가 이뤄질 것”(이성윤 최고위원)이라며 선을 긋고 있다. 대표적 친명계인 김영진 의원도 20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송 전 대표는) 빨리 복당 처리하는 게 필요하다”면서도 “계양을 등 공천 문제는 당이 합리적이고 공식적으로 잘 처리하는게 필요하다”고 했다. 민주당의 고심이 깊은 건 이 대통령의 당선으로 자리가 빈 계양을에 일찌감치 김 대변인이 출마 준비를 해왔기 때문이다. 김 대변인은 송 전 대표 복당 신청 직후 청와대 기자실인 춘추관에 나타나 “오전에 사직서를 제출을 했고, 본격적으로 계양을 출마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송 전 대표가 신중한 입장을 보인 사이 김 대변인이 선수를 친 셈이다. 송 전 대표와 가까운 한 의원은 “김 대변인이 계양을을 위해 한 게 있는가. 배은망덕하다”며 “송 전 대표가 계양을을 물려주지 않았으면 이 대통령은 대통령이 될 수 없었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송 전 대표는 갑·을로 분구 전인 16대 총선까지 포함해 계양을에서만 5번 금배지를 달았다. 그러다 이 대통령이 2022년 3월 대선에서 패한 뒤 그해 6월 지방선거 때 송 전 대표가 서울시장에 출마하며 자리를 비켜줘 이 대통령이 계양을에서 당선될 수 있었다. 송 전 대표가 다시 원내로 진입할 경우 당내 정치 지형에 미칠 영향도 변수다. 민주당 재선 의원은 “송 전 대표가 과거 이 대통령에 내줬던 계양을을 되찾고, 그 명분에 힘입어 8월 전당대회까지 나가면 판이 많이 바뀔 것”며 “경쟁 구도에 놓일 정청래 대표는 긴장할 수밖에 없다”고 분석했다.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20일 최고위원회의 뒤 송 전 대표의 복당 절차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중요한 건이므로 중앙당으로 가져와 (복당) 절차를 진행할 수도 있다. 그러나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며 말을 아꼈다. 이미 경쟁 구도가 만들어지면서 계양을 후보를 경선을 통해 정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박지원 의원은 이날 CBS 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에 출연해 “지도부에서 결정할 문제지만, 당당하게 경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앞서 조승래 사무총장은 계양을을 포함해 6·3 재·보궐선거 지역구에 전략공천을 하겠다는 원칙을 밝혔다. 지방선거가 가까워지면서 민주당 후보 사이의 기싸움도 커지고 있다. 전날 윤석열 전 대통령의 무기징역 선고에 대해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이 “시민의 뜻”이란 입장을 내자, 서울시장 후보 경쟁자들은 “동떨어진 인식”(박홍근 의원), “정 구청장의 견해에 동의할 수 없다”(박주민 의원)며 거세게 비판했다. 경기지사 후보 한준호 의원은 김동연 경기지사의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북콘서트 참석을 두고 “(김 전 부원장이) 필요할 때 쓰고 버리는 대상은 더더욱 아니다”며 페이스북에서 김 지사를 공개 저격했다. 오소영([email protected])

2026.02.20. 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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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외계인 있다" 오바마 한마디에… 트럼프 "명백한 기밀 누설"

[영상] "외계인 있다" 오바마 한마디에… 트럼프 "명백한 기밀 누설" [https://youtu.be/b2VwsZnNDPQ] (서울=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외계인의 존재와 관련해 공개 발언을 한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을 "기밀 누설"이라며 비난했습니다. 동시에 연방정부 기관들에 외계 생명체와 미확인 이상현상(UAP)·미확인 비행물체(UFO) 관련 정부 자료를 확인해 공개 절차를 시작하라고 지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국방부 장관과 관련 부처·기관에 외계 생명체, UAP, UFO 관련 정부 문서를 확인해 공개하는 절차를 시작하라고 지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엄청난 관심"을 반영한 조치라며 "복잡하지만, 매우 흥미롭고 중요한 사안"과 관련된 정보가 공개 대상에 포함될 것이라고 덧붙였는데요. 다만 비밀문서까지 공개 대상에 포함되는지 등 구체적인 범위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이번 발언은 오바마 전 대통령의 '외계인' 언급이 온라인에서 확산한 뒤 나왔습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지난 14일 공개된 팟캐스트에서 "외계인은 존재한다"는 취지로 답하면서도, 자신이 직접 본 것은 아니며 "51구역(Area 51)에 숨겨져 있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51구역은 네바다주 사막에 있는 미 공군 시설로, 외계인·외계 비행체를 비밀리에 연구한다는 음모론의 단골 소재입니다. 로이터에 따르면 미 중앙정보국(CIA)은 2013년 공개한 자료에서 이 시설이 최고기밀 정찰기 시험 장소였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오바마 전 대통령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입장을 덧붙였습니다. 우주가 광대해 통계적으로 어딘가에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은 높다고 보지만, 재임 중 "외계 생명체가 우리와 접촉했다는 증거를 보지 못했다"는 것이었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은 같은 날 조지아주로 이동하는 대통령 전용기(에어포스원)에서 취재진에게 "비인간 방문자 증거를 본 적이 있느냐"는 질문을 받고 "그들이 진짜 있는지 아닌지 나는 모르겠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오바마 전 대통령을 겨냥해 "그는 기밀을 누설했다. 그렇게 하면 안 된다. 큰 실수를 저질렀다"고 주장했습니다. 다만 어떤 발언이 기밀인지는 밝히지 않았는데요. 자세한 내용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전석우·송해정 영상 : 로이터·도널드 트럼프 트루스소셜·버락 오바마 인스타그램·AP·EPA·UPI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전석우

2026.02.20. 0:26

[영상] 설행사 참석한 대만 총통, 옆자리서 '구토' 날벼락

[영상] 설행사 참석한 대만 총통, 옆자리서 '구토' 날벼락 [https://youtu.be/xZdAzu8Ez7U] (서울=연합뉴스) 대만에서 열린 설 행사에서 라이칭더 총통 옆에 있던 참석자가 구토하는 돌발 상황이 발생했다고 19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과 대만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사건은 지난 18일 라이 총통이 타이난의 사찰을 방문해 시민들에게 복주머니를 나눠주는 행사에서 벌어졌습니다. 라이 총통은 축사를 경청하며 사찰 책임자와 나란히 서 있었는데 갑자기 사찰 책임자가 구토했습니다. 이 책임자는 손으로 입을 가리고 고개를 돌렸지만, 뿜어져 나온 토사물이 라이 총통의 어깨 위로 튀는 날벼락으로 이어졌습니다. 갑작스러운 상황에 현장은 술렁였지만, 의사 출신인 라이 총통은 침착하게 대처했습니다. 현장 관계자들에 따르면 라이 총통은 자리를 피한 사찰 책임자의 안색을 살피고 증상을 확인했습니다. 상황이 진정되자 라이 총통은 마이크를 잡고 시민들에게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라이 총통은 구토 증상을 보인 사찰 책임자의 가족이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됐고 책임자 또한 바이러스 감염으로 몸이 안 좋아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구토 날벼락 사건을 유발한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주로 겨울에 발생합니다. 겨울철 식중독의 주요 원인으로 구토와 설사 등의 증상을 보입니다. 사찰 책임자는 현지 언론 인터뷰에서 정말 참으려 했지만 몸이 아파 어쩔 수 없었다며 구토 사건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제작: 정윤섭·구혜원 영상: 로이터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정윤섭

2026.02.20. 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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