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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윤, 연기만 잘하는 줄 알았는데..영화 감독이었다→첫 장편 '누룩' 4월 개봉 [공식]

[OSEN=하수정 기자] 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녹두전', '모래에도 꽃이 핀다',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부터 영화 '롱디', '늑대사냥', '뷰티풀 데이즈' 등 다양한 작품에서 진정성 있는 열연으로 시청자와 관객들을 사로잡았던 배우 장동윤이 ‘감독 장동윤’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그의 첫 장편 연출작 '누룩'이 오는 4월 15일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서울독립영화제,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까지 국내 유명 영화제에 초청되어 화제를 모았던 영화 '누룩'(감독 장동윤, 프로듀서 이태동·정은택, 제작 ㈜1031스튜디오·㈜가나 스튜디오, 공동제공 ㈜1031스튜디오·㈜로드쇼플러스, 배급 ㈜로드쇼플러스·㈜영화특별시SMC)이 마침내 오는 4월 15일 개봉을 확정했다.  메가박스 단독으로 개봉하는 '누룩'은 배우 장동윤이 감독으로서 메가폰을 잡은 첫 장편 영화로 동네 사람들만 아는 소문난 양조장 집 딸이자 막걸리를 사랑하는 열여덟 소녀 ‘다슬’이 어느 날 막걸리의 맛이 변한 걸 느끼고 막걸리의 주재료인 사라진 누룩을 찾아 나서며 벌어지는 특별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앞서 장동윤 감독이 2023년 연출자로 첫 선을 보였던 단편 '내 귀가 되어줘' 이후 선보이는 작품인 만큼 그의 깊이 있고 섬세한 연출과 신선한 스토리텔링이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누룩'은 국내에서 흔히 쓰이지 않는 한국적 소재인 ‘누룩’을 중심으로 이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더욱 특별함을 더하고 있다.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다시, 저의 세상을 찾을 수 있을까요?”라는 문구와 함께 막걸리를 꼭 안고 있는 ‘다슬’(김승윤)의 모습이 포착되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고등학생 소녀와 막걸리라는 어떤 영화에서도 본 적 없는 사뭇 신선한 조합이 눈길을 사로잡으며 예비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첫 포스터 공개부터 색다른 분위기로 관객들의 흥미로움을 자극하는 '누룩'은 익히 유수 영화제에 초청되어 관심을 모았던 작품인 만큼 과연 어떤 이야기로 올봄 극장가를 물들일지 기대를 모은다. 또한 '좋좋소', '강계장' 이태동 감독이 프로듀서로 참여,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여행자의 필요', '물안에서', '찬실이는 복도 많지' 김승윤, '트리거', 'S라인' 송지혁, '기생충', '사랑의 불시착' 박명훈이 출연해 기대를 높인다. 영화 '누룩'은 오는 4월 15일 메가박스에서 단독 개봉한다.  / [email protected] [사진] 로드쇼플러스 하수정([email protected])

2026.03.25.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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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의 폭력 속에서 드러난 인간의 균열

제1차 세계대전, 영국 버밍엄의 매연 가득한 거리에서 슬로 모션으로 걸어 나오던 한 남자가 있었다. 붉은 우완 부대를 이끌고, 모자 챙에 면도날을 숨긴 채, 푸른 눈동자로 세상을 얼려버릴 듯 응시하던 토미 셸비.     2013년 BBC에서 시작해 넷플릭스를 타고 전 세계적인 현상이 된 드라마 ‘피키 블라인더스’가 마침내 영화 ‘피키 블라인더스: 이모틀 맨’(Peaky Blinders: The Immortal Man)으로 그 거대한 신화의 마침표를 찍는다. 2022년 시즌6가 남긴 모호하고도 서늘한 여운은 이제 1940년대 제2차 세계대전이라는 거대한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비로소 그 종착역을 발견한다.     영화에는 ‘이모틀 맨(The Immortal Man)’이라는 부제가 붙어 있다. 이 부제는 단순히 한 인물의 불멸성을 의미하기보다는, 토미 셸비라는 신화적 캐릭터가 어떻게 기억될 것인가에 대한 질문에서 맥락을 찾아야 한다. 시리즈가 권력과 폭력의 상승을 중심으로 전개되었다면, 영화는 그 반대편에 있는 쇠락과 고독, 그리고 죄책감을 응시한다. 그는 전쟁의 폐허 위에서 유령처럼 부유하는, 혹은 이미 죽었으나 차마 떠나지 못한 존재 ‘이모틀 맨’이다.     죽지 않는다는 것은 축복이 아니라, 자신이 저지른 모든 죄와 잃어버린 자들의 영혼을 영원히 짊어져야 한다는 형벌에 가깝다. 톰 하퍼 감독은 이 영화를 통해 시리즈가 구축해온 폭력과 계급의 역사를 정리하려는 거대한 야심을 드러낸다.     영화는 제2차 세계대전 속에서 폭격으로 폐허가 된 버밍엄을 배경으로 시작한다. 시리즈 결말 이후 약 6년이 지난 시점. 하지만 우리가 마주하는 토미 셸비는 더 이상 화려한 수트를 입고 권력의 정점에서 군림하던 갱스터의 수장이 아니다. 그는 세상과 단절된 채 살아가고 있다. 그러나 그의 아들이 나치 음모에 연루되면서, 그는 다시 버밍엄의 진흙탕으로 복귀한다.     1940년의 버밍엄은 시리즈에서 보았던 것처럼 산업화의 연기가 피어오르는 기회의 땅이 아니다. 폭격으로 무너진 건물들과 공포에 질린 도시의 풍경은 토미가 평생토록 천착해온 ‘가족’과 ‘권력’의 허망함을 대변하는 듯하다. 이 과정에서 토미는 과거의 죄와 현재의 위협을 동시에 마주하게 된다.     전쟁이라는 거대한 악 앞에서 개인의 범죄적 야망은 얼마나 초라한가. 영화는 이 지점을 놓치지 않고 토미를 국가적 임무와 개인적 속죄 사이의 외줄 타기에 세운다. 비밀 작전에 뛰어든 토미의 모습은 시리즈보다 훨씬 거대한 스케일을 보여주며 관객의 시각적 쾌감을 충족시킨다.     톰 하퍼 감독이 설계한 이 마지막 장에서 가장 강력한 미학적 전략은 단연 킬리언 머피의 얼굴이다. 시리즈가 진행되는 동안 토미 셸비는 냉철함과 카리스마의 화신이었으나 영화에서의 머피는 그 견고한 가면 뒤에서 균열되기 시작하는 남자로 보인다. 카메라가 그의 표정, 숨결, 그리고 긴 침묵을 집요하게 쫓을 때, 관객은 텍스트로 설명되지 않는 서사의 절반을 읽어내게 된다. 가장 깊고 가장 인간적인 토미 셸비의 모습은 대사보다 그의 얼굴 근육의 떨림에서 완성된다.     영화는 이를 시각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빛과 그림자를 극단적으로 대비시킨다. 토미가 홀로 고독에 잠기는 실내 장면들은 오직 희미한 촛불이나 창밖에서 새어 나오는 차가운 달빛에 의존한다. 반면, 나치의 음모와 전쟁의 폭력성이 분출되는 외부 세계는 강렬하고 거친 카메라 워크로 묘사된다. 이 명암의 대비는 토미의 내면적 침잠과 그를 가만두지 않는 시대의 폭력을 평행선 위에 배치하며, 영화를 단순한 범죄 액션물이 아닌 한 남자의 영혼을 해부하는 심리극의 영역으로 격상시킨다. 1940년대 버밍엄의 잿빛 풍경은 토미의 심리적 폐허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며 또 다른 주인공으로서 기능한다.     영화적인 확장을 위해 투입된 새로운 얼굴들도 인상적이다. 레베카 퍼거슨, 배리 키오건, 팀 로스라는 중량감 있는 배우들의 합류는 텔레비전 시리즈가 가졌던 태생적 한계를 넘어 스크린에 걸맞은 무게감을 부여한다. 특히 배리 키오건은 특유의 기묘한 에너지를 발산하며 토미 셸비 이후의 새로운 세대를 상징하는 인물로 등장한다. 이들 새로운 캐릭터들은 기존 세계관의 밀도를 높이는 동시에, 토미 셸비라는 거대함에 맞설 수 있는 대항점을 형성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드라마가 6개 시즌에 걸쳐 차곡차곡 쌓아온 방대한 인물 군상과 복선들을 단 두 시간 남짓한 러닝타임 안에서 마무리하려다 보니, 일부 조연들의 서사가 생략되거나 갈등의 동기가 모호하고 편의적으로 서둘러 봉합된 인상이 짙다. 특히 토미의 아들이 나치 음모의 소용돌이에 휘말리는 설정은 그 자체로 매혹적인 소재임에도 불구하고, 영화라는 한정된 그릇 안에서 충분히 발효되지 못해 서사적 밀도가 깊이 있게 전달되지 않는다.     드라마의 마지막 시즌이 보여준 그 처절하고도 완벽한 고립에 비하면 영화는 독립적인 완결성을 추구하기보다는 기존 팬들을 위한 감정적 마무리에 더 큰 비중을 둔 느낌이다. 그래서 시리즈 피날레의 강렬함에는 못 미친다는 평가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영화가 보여주는 미학적 정조와 감정적 깊이는 그 모든 단점을 상쇄하고도 남는다.     영화 ‘피키 블라인더스’는 철저히 팬들을 위한 보상이자 헌사다. 시리즈의 맥락을 모르는 관객에게는 세련된 범죄 시대극 정도로 다가올지 모르지만, 토미의 여정을 지켜봐 온 이들에게는 그의 상처 하나하나가 비수가 되어 박히는 경험을 하게 한다. 영화의 마지막 장면, 모든 소음이 잦아들고 오직 토미의 그림자만이 길게 늘어질 때, 관객은 비로소 그가 불멸(Immortal)의 존재가 된 이유를 깨닫게 된다. 그는 죽지 않아서 불멸이 아니라, 우리가 결코 잊을 수 없는 아이콘으로 남았기에 불멸이다.     ‘피키 블라인더스’는 끝이 났다. 하지만 킬리언 머피가 시리즈와 영화를 통해 완성한 잿빛 초상과 정서적 파동은 오랫동안 시네필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을 것이다. 그의 서늘한 명령은 이제 전설이 되어 스크린 너머로 사라진다. 우리가 이 신화의 마지막 장을 어떻게 기억할 것인가에 대한 질문에, 영화는 가장 ‘피키 블라인더스’다운 방식으로 답한다. 토미 셸비의 마지막은 그가 걸어온 길만큼이나 어두웠고, 고독했으며, 그래서 지독하게 아름다웠다.  김정 영화 평론가 [email protected]균열 폭력 세계대전 버밍엄 시리즈 결말 동안 토미

2026.03.25.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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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사과' 배성우 "이상한 짓 안 해야 돼..바르게 살려고 노력" [인터뷰③]

[OSEN=하수정 기자] '끝장수사' 배성우가 음주운전 이후 달라진 삶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로의 한 카페에서는 '끝장수사' 주연 배우 배성우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끝장수사'(각본감독 박철환, 제공배급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제작 청년필름㈜·㈜이안픽처스)는 촌구석으로 좌천된 형사 재혁(배성우 분)에게 찾아온 인생 마지막 기회, 두 명의 용의자가 얽힌 살인사건의 진범을 잡기 위해 신입 형사 중호(정가람 분)와 서울로 끝장수사를 떠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범죄 수사극이다. 실화 사건을 모티브로 한 '끝장수사'는 시리즈 '그리드' '지배종' 등에서 연출력을 발휘해온 박철환 감독의 첫 영화 연출작이다. '하나의 사건, 두 명의 용의자'라는 상황 속 꼬리에 꼬리를 무는 전개와 반전을 거듭하는 진범 찾기 수사, 다채로운 케미스트리가 더해져 쉴 틈 없는 재미를 예고한다. 여기에 배성우와 정가람이 각 베테랑 형사 서재혁과 인플루언서 출신 신입 형사 김중호로 분해 형사 콤비로 혐관 케미를 선보이고, 이솜이 직진 검사 강미주, 조한철이 엘리트 형사 오민호, 윤경호가 살인사건의 용의자 조동오로 가세해 연기 앙상블을 완성한다. 무엇보다 주연 배성우는 2020년 11월 면허 취소 수준으로 음주운전을 하다가 경찰에 적발됐다. 당시 출연 중이던 SBS 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에서 중도 하차하고 자숙기간을 가졌으며,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벌금 700만 원을 선고받았다.  이후 영화 '1947 보스톤'(2023), 넷플릭스 시리즈 '더 에이트 쇼'(2024)를 통해 복귀했고, 디즈니+ '조명가게', 쿠팡플레이 예능 'SNL 코리아 리부트 시즌7'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갔다. 여기에 음주운전으로 무기한 연기됐던 '출장수사'가 '끝장수사'라는 제목으로 변경돼 7년 만에 세상에 나오게 됐다. 의도치 않게 길어진 공백기에 대해 배성우는 "연기와 관련한 생각이 특별히 달라진 건 없는 것 같다. 연극할 때부터 항상 생각했는데, 연극과 영화가 관객이 많이 들고 잘됐으면 좋겠지만, 그걸 보신 분들의 기분이 좋았으면 좋겠다. 그게 내가 바라는 거다. 내가 어떻게 하면 잘 된다는 방법을 아무도 모른다. 그 방법을 알면 100% 흥행할 텐데, 아는 사람이 없다"며 "내가 아는 연기를 뾰족하게 해서, 능력이 닿는 선 안에서 열심히 할 뿐이다. 대단한 능력은 아니니까 늘 고민하고 노력한다. 이어 "사실 연기는 거짓말을 하는 건데, 거짓말을 알고 보는 거다. 관객들은 '재밌는 거짓말을 나에게 해줘'라고 하시는데, 이번에 여러 일을 겪으면서 '본체가 어떻게 살아가는 것도 중요하지 않나' 생각하게 됐다. 그 안에서만 전부가 아니다 싶었다"고 고백했다.  과거에 비해서 술도 줄이고 대중교통도 많이 탄다는 배성우는 이번 인터뷰를 앞두고 "솔직히 힘들었다. 그전에는 인터뷰하는 게 재밌었다. 작품 얘기하는 게 재밌었고, 작품 얘기하면서 나도 궁금한 게 생기고, 어떻게 보셨을까 궁금하더라. 조금 즐기는 부분이 있었는데, 오늘은 오랜만이라서 그런 것도 있고, 여러가지 이유로 긴장되고 어제 잠도 거의 못잤다. 지금 몸에서 땀이 난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음주운전 논란 이후 삶의 방향에서 달라진 부분이 있나?"라는 질문에 "바르게 살기 위해 이상한 짓을 안 해야 된다"며 "전반적으로 시간이 지나다보니 너무 경직돼서 사는 건 한계가 있더라. 계속 그렇게 사는 건 쉽지 않다. 오히려 그게 너무 힘드니까 최대한 유연하게 살지만, 동시에 조심해서 살아야 될 것 같다. 하지 말라는 건 안 하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끝장수사'는 오는 4월 2일 개봉한다. / [email protected] [사진]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제공 하수정([email protected])

2026.03.25.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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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배성우, 동생 배성재에 공개 사과 "마음고생 했을것..미안해" [인터뷰②]

[OSEN=하수정 기자] '끝장수사' 배성우가 동생 배성재 아나운서에 대해 미안한 마음을 언급했다.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로의 한 카페에서는 '끝장수사' 주연 배우 배성우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끝장수사'(각본감독 박철환, 제공배급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제작 청년필름㈜·㈜이안픽처스)는 촌구석으로 좌천된 형사 재혁(배성우 분)에게 찾아온 인생 마지막 기회, 두 명의 용의자가 얽힌 살인사건의 진범을 잡기 위해 신입 형사 중호(정가람 분)와 서울로 끝장수사를 떠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범죄 수사극이다. 실화 사건을 모티브로 한 '끝장수사'는 시리즈 '그리드' '지배종' 등에서 연출력을 발휘해온 박철환 감독의 첫 영화 연출작이다. '하나의 사건, 두 명의 용의자'라는 상황 속 꼬리에 꼬리를 무는 전개와 반전을 거듭하는 진범 찾기 수사, 다채로운 케미스트리가 더해져 쉴 틈 없는 재미를 예고한다. 여기에 배성우와 정가람이 각 베테랑 형사 서재혁과 인플루언서 출신 신입 형사 김중호로 분해 형사 콤비로 혐관 케미를 선보이고, 이솜이 직진 검사 강미주, 조한철이 엘리트 형사 오민호, 윤경호가 살인사건의 용의자 조동오로 가세해 연기 앙상블을 완성한다. 무엇보다 주연 배성우는 2020년 11월 면허 취소 수준으로 음주운전을 하다가 경찰에 적발됐다. 당시 출연 중이던 SBS 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에서 중도 하차하고 자숙기간을 가졌으며,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벌금 700만 원을 선고받았다.  이후 영화 '1947 보스톤'(2023), 넷플릭스 시리즈 '더 에이트 쇼'(2024)를 통해 복귀했고, 디즈니+ '조명가게', 쿠팡플레이 예능 'SNL 코리아 리부트 시즌7'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갔다. 여기에 음주운전으로 무기한 연기됐던 '출장수사'가 '끝장수사'라는 제목으로 변경돼 7년 만에 세상에 나오게 됐다. 배성우의 친동생은 SBS 아나운서 출신으로 유명한 배성재다. 당시 그의 사건으로 배성재 아나운서에게도 불똥이 튀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배성우는 "어릴 때부터 동생과는 어색한 사이라서.."라며 "(이 일이 생겼을 때도) 동생한테 어떤 말을 하는게 그게 제일 어려웠다. 걔도, 그 친구도, 그 분도 마음 고생이 있었을 거다"라며 "미안하기도 한데, 지금은 (결혼해서) 잘 살고 있는 것 같아 마음이 좋다. 사실 가족이라서 가장 어색한 부분이 있다"고 털어놨다. "힘든 시간을 어떻게 이겨냈나?"라는 질문에 "그냥 내가 사는 모습이 바뀌진 않았고, 쉴 때 운동도 하고, 친한 사람들이 있어서 같이 만나고 얘기도 하고 작품도 보고 그랬던 것 같다"고 밝혔다. 당시 배성우는 '다작 요정'으로 큰 사랑을 받았기에 대중의 배신감도 컸다. 이로 인해 배성우의 공백기가 더욱 커졌는데, "앞으로 예쁘게 봐주시면 좋겠지만, '작품으로 보답하겠다' 이런 건 아니다. 난 그냥 내 일을 열심히 하는 거다. 그건 당연하다"고 담담하게 얘기했다. 이어 "기회가 닿는 한 계속 열심히 하고, 그 전처럼 내 능력 닿는 한, 보시는 분들이 만족하는 방향으로 가야할 것 같다"며 "어떤 기간이 아니라 그 전부터 계속 그랬어야 했는데, 이상하게 안 살고, 조심할 부분은 조심해서 살아야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끝장수사'는 오는 4월 2일 개봉한다. / [email protected] [사진]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제공 하수정([email protected])

2026.03.25.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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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우 "음주운전 아무리 사과해도 부족..요즘 대중교통 탄다"(끝장수사)[인터뷰①]

[OSEN=하수정 기자] '끝장수사' 배성우가 과거 음주운전에 대해 거듭 사과했다.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로의 한 카페에서는 '끝장수사' 주연 배우 배성우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끝장수사'(각본감독 박철환, 제공배급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제작 청년필름㈜·㈜이안픽처스)는 촌구석으로 좌천된 형사 재혁(배성우 분)에게 찾아온 인생 마지막 기회, 두 명의 용의자가 얽힌 살인사건의 진범을 잡기 위해 신입 형사 중호(정가람 분)와 서울로 끝장수사를 떠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범죄 수사극이다. 실화 사건을 모티브로 한 '끝장수사'는 시리즈 '그리드' '지배종' 등에서 연출력을 발휘해온 박철환 감독의 첫 영화 연출작이다. '하나의 사건, 두 명의 용의자'라는 상황 속 꼬리에 꼬리를 무는 전개와 반전을 거듭하는 진범 찾기 수사, 다채로운 케미스트리가 더해져 쉴 틈 없는 재미를 예고한다. 여기에 배성우와 정가람이 각 베테랑 형사 서재혁과 인플루언서 출신 신입 형사 김중호로 분해 형사 콤비로 혐관 케미를 선보이고, 이솜이 직진 검사 강미주, 조한철이 엘리트 형사 오민호, 윤경호가 살인사건의 용의자 조동오로 가세해 연기 앙상블을 완성한다. 무엇보다 주연 배성우는 2020년 11월 면허 취소 수준으로 음주운전을 하다가 경찰에 적발됐다. 당시 출연 중이던 SBS 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에서 중도 하차하고 자숙기간을 가졌으며,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벌금 700만 원을 선고받았다.  이후 영화 '1947 보스톤'(2023), 넷플릭스 시리즈 '더 에이트 쇼'(2024)를 통해 복귀했고, 디즈니+ '조명가게', 쿠팡플레이 예능 'SNL 코리아 리부트 시즌7'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갔다. 여기에 음주운전으로 무기한 연기됐던 '출장수사'가 '끝장수사'라는 제목으로 변경돼 7년 만에 세상에 나오게 됐다. "열심히 찍었는데 그 사건 때문에 작품이 늦게 공개됐다. 배우로서 괴로웠을 듯"이라는 말에 "'보스턴 1947'는 주연 배우가 3명이었는데 나서지 못하게 됐다. 그래서 심적으로 기대서 가게 됐다"며 "반면 이 영화는 내가 어느 정도 감당해야 되는 부분이라서 어떻게 보면 다행이었다"고 밝혔다. 특히 배성우는 "앞으로도 계속 아무리 사과를 해도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그런 기회도 갖게 됐고, 영화 자체에도 너무 죄송스러운 부분이었는데 개봉하게 돼서 다행이고 감사하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며 "그리고 내가 의외로 작품할 때는 열심히 하는 편이다. 특별히 이 작품에만 더 그런 건 아니다"고 말했다. "감독님은 뭐라고 말했나?"라는 질문에 배성우는 "계속 감독님과 연락을 취하고 가끔 둘이 만나는 사이가 됐다. 개봉하게 됐을 때 감독님한테 위로 받을 필요는 없는데, 날 위로 한다고 '오랜만에 편집도 하니까 더 좋아진 거 같아요'라고 하더라. 더 감사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또한 그는 요즘에는 술을 좀 많이 줄였다며 "그전에도 많이 먹는 편은 아니었다. (자차보다는) 대중교통을 많이 탄다"고 덧붙였다. 한편 '끝장수사'는 오는 4월 2일 개봉한다. / [email protected] [사진]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제공 하수정([email protected])

2026.03.25.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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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엔틴 타란티노→미야자키 하야오까지.."거장 출동" 메가박스, 4월 라인업 공개

[OSEN=유수연 기자] 메가박스(대표 홍정인, 남용석)가 단독 상영작 브랜드 ‘메가 온리(MEGA ONLY)’의 4월 라인업을 공개했다. 4월의 ‘메가 온리’는 거를 타선 없이 화려하다. 이름만으로도 관객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거장 감독들의 대표작부터 할리우드 히어로들이 재회한 스릴러, 콘서트 실황,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독립영화 등 폭넓은 스펙트럼으로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킬 상영작들이 마련돼 있다. 개봉 예정작은 ▲킬 빌: 더 홀 블러디 어페어 ▲오피셜히게단디즘 라이브 앳 스타디움 2025 ▲크라임101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 ▲미야자키 하야오의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누룩 ▲ 극장판 총집편 걸즈 밴드 크라이 있잖아, 미래. ▲르누아르 까지 다채롭다. 먼저 1일에는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전설적인 복수극 ‘킬 빌’ 시리즈의 무삭제 완전판 ‘킬 빌 : 더 홀 블러디 어페어’가 개봉한다. 러닝타임이 무려 275분으로 1부와 2부 사이 15분 인터미션이 포함되어 있다. 재편집 뿐만 아니라 일부 장면 컬러 복원과 애니메이션이 추가되었으며 ‘킬 빌’ 시리즈를 본래 한 편의 영화로 기획했던 타란티노 감독의 연출 의도를 온전히 만끽할 수 있다. 2일에는 일본 최고의 밴드로 손꼽히는 오피셜히게단디즘의 첫 단독 스타디움 투어를 담은 공연 실황 영화 '오피셜히게단디즘 라이브 앳 스타디움 2025'가 개봉한다. 특히 이번 작품은 국내 팬들을 위해 본편 전곡에 한국어 자막을 삽입해 극장 관람의 장점을 극대화했다.  8일에는 ‘토르’ 크리스 헴스워스와 ‘헐크’ 마크 러팔로가 완벽주의 보석 절도범과 집요한 형사로 재회한 범죄 스릴러 '크라임 101'이 개봉한다. 101번 국도를 배경으로 치밀하게 설계된 범죄와 숨막히는 추격을 그린 작품이다. 디즈니 시네마 기획전도 준비되어 있다. 먼저 8일에는 웨스 앤더슨 감독의 마스터피스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이 재개봉한다.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은 세계 최고 부호의 피살사건에 휘말린 호텔 지배인과 로비보이 등 여러 인물들의 갈등과 모험을 그린 작품으로 독보적 영상미가 돋보이는 웨스 앤더슨 감독만의 미학적 세계로 아카데미 4관왕에 오른 아트버스터다. 15일에는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걸작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이 디즈니 시네마 기획전으로 재개봉한다. 비밀 실험실에 갇힌 괴생명체와 목소리를 잃은 청소부의 특별한 사랑을 그린 판타지 영화로, 베니스 영화제 황금사자상, 골든글로브 감독상, 아카데미 시상식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한 명작이다.  다큐멘터리 ‘미야자키 하야오의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도 15일 개봉한다.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명작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를 완성하기 위한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과 스튜디오 지브리의 여정을 담아낸, 거장의 집념과 고뇌 그리고 인간적인 면모를 밀착 기록한 의미있는 작품이다. 배우 장동윤의 장편 연출 데뷔작 '누룩'도 15일 개봉한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전주국제영화제, 서울독립영화제 등 영화제에서 호평을 끌어낸 바 있다. ‘누룩’은 전통 막걸리 양조장을 배경으로 가족의 갈등과 화해, 그리고 전통과 현대의 충돌을 섬세하게 풀어낸 영화다. 16일에는 ‘극장판 총집편 걸즈 밴드 크라이 있잖아, 미래.’가 관객을 찾는다. 각자의 과거를 극복하고 새롭게 다짐한 다섯 소녀의 뜨거운 외침이 극장에 울려퍼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TV시리즈에는 없는 신규 장면 및 OST를 비롯해 극장판 한정 관람 에티켓 영상 상영 등이 예정되어 있어 특별함을 더한다.  22일에는 하마구치 류스케와 함께 ‘포스트 고레에다 히로카즈’로 불리며 일본 영화계를 뒤흔들고 있는 하야카와 치에 감독의 영화 ‘르누아르’가 개봉한다. 제78회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된 ‘르누아르’는 1980년대 일본을 배경으로, 불완전한 어른들의 고독과 아픔을 엿본 11살 소녀의 여름날을 그린 감독의 자전적 영화다. /[email protected] [사진] 제공 유수연([email protected])

2026.03.25.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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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케데헌’ 협업 메뉴 출시…LA서 코스프레 이벤트 연다

맥도날드가 넷플릭스와 협업해 '케이팝 데몬 헌터스' 테마의 한정 메뉴를 선보인다.   K-팝과 한국 음식 문화를 결합해 글로벌 팬덤을 겨냥한 프로젝트로, 3월 31일부터 미국 내 일부 매장에서 한정 판매된다.   협업 메뉴는 서로 대비되는 콘셉트의 '듀얼 어덜트 밀'로 구성된다. '헌트릭스 밀'은 치킨 맥너겟과 음료에 라면 시즈닝을 더한 '라면 맥쉐이커 프라이', 헌터 소스, 데몬 소스가 포함된다. '사자보이즈 브렉퍼스트 밀'은 매운맛의 스파이시 사자 맥머핀과 해시브라운 음료로 구성됐다. 이와 함꼐 블랙베리 팝핑 펄과 베리 소스를 더한 '더피 맥플러리'도 별도로 출시된다.    맥도날드 최고 마케팅 책임자 알리사 뷰티코퍼는 "맥도날드에서 하는 모든 일은 팬을 위한 것이며, '케데헌'과 맥도날드의 매력을 동시에 느낄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넷플릭스 마케팅 총괄 메리안 리는 "모든 메뉴는 한국 문화와 음식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영화 속 장면에서 튀어나온 듯한 디테일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덧붙였다.   맥도날드는 '케데헌' 메뉴 출시를 기념해 LA 다운타운에서 코스프레 이벤트도 개최한다. 4월 2일 저녁 7시30분부터 진행되는 이 행사에는 팬들이 영화 속 캐릭터로 직접 참여할 수 있으며, 댄스 배틀, 노래 챌린지, 포토존, 코스튬 콘테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행사는 무료로, 자세한 내용과 신청은 안내 페이지(K-Pop Demon Hunters x McDonald's Battle for the Fans: After Dark)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경은 기자맥도날드 코스프레 코스프레 이벤트 협업 메뉴 메뉴 출시

2026.03.25.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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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진x박지훈 '왕사남', 흥행에 끝이 없네..누적 1503만 돌파 [공식]

[OSEN=유수연 기자]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15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역대 흥행 순위를 갈아치웠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왕과 사는 남자'(감독 장항준, 제공/배급 쇼박스, 제작 온다웍스·비에이엔터테인먼트, 약칭 '왕사남')는 지난 25일 하루 11만 7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1503만 1648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왕과 사는 남자는 개봉 50일 만에 1500만 관객 고지를 밟으며 역대 흥행 3위에 등극했다. 기존 3위였던 ‘신과함께-죄와 벌’(1441만 명)과 ‘국제시장’(1425만 명)을 차례로 제친 기록이다. 흥행 속도 역시 압도적이다. 개봉 5일 만에 100만, 12일째 200만, 31일째 1000만을 돌파한 데 이어, 7주 차에도 꾸준한 관객 동원을 이어가며 장기 흥행에 성공했다. 특히 현재 흐름이라면 역대 2위 ‘극한직업’(1626만 명) 기록까지 넘볼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를 배경으로,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어린 나이에 왕위를 빼앗긴 단종(박지훈 분)과 그의 마지막을 지켜낸 엄흥도(유해진 분)의 서사가 깊은 여운을 남기며 관객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쇼박스 제공 유수연([email protected])

2026.03.25.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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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수♥옥순 & 영식♥영자 ‘최종 커플’ 해피엔딩...총 2커플 탄생 ('나는 솔로')

[OSEN=최이정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30기가 두 쌍의 ‘최종 커플’을 탄생시키며 로맨스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25일(수) 방송된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솔로나라 30번지’의 엇갈린 타이밍과 진심의 고백이 교차한 30기 ‘에겐남-테토녀 특집’의 최종 선택이 그려졌다. 그 결과, 영수-옥순, 영식-영자는 ‘최종 커플’이 되었고, 영호-영숙와 영철-정숙은 성격 차이를 뛰어넘지 못해 서로를 응원하는 사이로 남았다. 앞서 ‘슈퍼 데이트’로 대부분의 솔로남녀가 숙소를 떠난 가운데, 단 둘이 남게 된 영수와 영자는 자연스레 대화를 나눴다. 영수는 조심스럽게 “내 고민의 당사자 중 한 명”이라고 영자를 향한 미련을 꺼냈고, “(고민의 비중이) 70~80%에 달했다”고 고백했다. 영자는 “그 정도였으면 더 티를 내보지”라며 아쉬워했고, 두 사람은 엇갈린 타이밍을 되짚어봤다. 그러더니 영자는 “다시 하고 싶다, 처음부터”라고 후회했다. 영수는 “아직 기회가 있다”며 여지를 남겼다. 잠시 후, 광수가 옥순과의 데이트를 마치고 돌아와 영자에게 ‘슈퍼 데이트’를 하러 가자고 했다. 영자는 “여기 와서 (영식 외에) 다른 사람과 데이트하는 건 처음”이라며 즐거워했고, 광수는 “사람 자체가 좋아 보여서 알아보고 싶었다”고 화답했다. 그러나 영자는 식사 중 영수에 대한 이야기를 늘어놨다. 그는 “영수가 내게 70~80% 마음이 있었다고 아까 얘기했다. 조금만 일찍 표현해줬으면 어땠을까?”라고 말했다. 이후 영자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도 “이미 늦긴 했지만, 사람 일은 또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라며 알쏭달쏭한 태도를 보였다.  비슷한 시각, 옥순과 ‘슈퍼 데이트’에 들어간 영수는 확신의 발언을 던졌다. 와인바에서 옥순이 “마지막 날, 너무 떨릴 것 같아서 아빠를 부르려고 했다”고 하자, 영수가 “우리 둘이 같이 가면 되지”라고 말한 것. ‘심쿵’한 옥순은 “아빠 안 불러도 될 것 같냐?”고 다시 물었고, 영수는 “안 불러도 될 것 같다”고 답했다. 그런데, 데이트 후 대리 기사를 불러 숙소로 돌아가다가 영수의 차는 타이어가 펑크나는 사고를 당했고, 그럼에도 두 사람은 “오히려 좋다. 더 오래 데이트할 수 있다”며 초긍정 마인드를 보였다. 하지만 두 사람의 달달한 분위기는 숙소에서 급반전됐다. 공용 거실에 모두가 모인 가운데 영수는 “아직 마음을 못 정했다”는 영자의 말에 “영수랑 대화해야 하니까~”라고 플러팅한 것. 바로 옆에서 이를 들은 옥순은 “오 마이 가쉬!”라며 충격을 금치 못했고, 즉각 영식을 찾아가, “지금 뭐하는 거냐? 남자답게 (영자 님) 끌고 나가라”면서 ‘오작교 작전’을 펼쳤다. 영식은 용기를 내서 영자를 불러내 ‘1:1 대화’를 나눴다. 영자는 “대체 무슨 생각인 건지 모르겠다”, “우린 제자리걸음 같다”며 답답함을 토로했다. 영식은 “전 표현이 강한 사람이 아니다”라며 “어떻게 하면 좋겠냐?”라고 솔직히 물으며 관계 진전을 위해 노력했다. 영호와 영숙 역시 다시 마주 앉아 관계의 가능성을 점검했다. 영호는 “둘 다 고집이 너무 세다”, “연애하면 대판이 아니라 개판 싸울 것 같다”며, 앞으로 그 차이를 극복할 수 있을지 물었고, 영숙은 “먼저 덤비는 게 느껴지면 나도 지고 싶진 않다”고 답했다. 영호는 “타협이 가능할지 확인하고 싶다”며 여지를 뒀지만, 끝내 두 사람은 명확한 결론을 내리지 못한 채 대화를 마무리했다.  다음 날 아침, 영철은 정숙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그간 정숙이 했던 말을 하나하나 되짚으며 정숙이 좋아하는 음식, 공간, 분위기 등을 만들어 ‘정숙 컬렉션’을 선물한 것. 직후 정숙을 ‘이벤트 방’으로 데려온 영철은 “정숙 님과 있으면 생각이 단순해지고 편해진다”, “이상형을 찾은 것 같다”고 고백했다. 정숙은 큰 감동을 받았지만, 동시에 “제가 영철 님을 담을 수 있는 그릇인지 모르겠다”며 눈물을 쏟았다. 영식도 영자를 위한 마지막 이벤트를 준비했다. 영식은 ‘솔로나라’에서 서로 ‘첫 인상 선택’을 하며 마음이 통했던 장소로 영자를 데려간 뒤, “부족했던 제 행동을 돌이키고 싶다”는 편지를 건넸다. 이후 그는 “조금만 더 기회를 줬으면 좋겠다”라고 영자에게 진심을 어필했다. 영수는 순자를 불러내 산책을 하며 관계를 정리했다. 순자는 “고백하지 않았지만 차이는 기분이라 아련하다”라며 애써 웃었다. 이후 두 사람은 서로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마음을 전한 30기들이 모두 모인 뒤, ‘최종 선택’이 진행됐다. 영식은 “연약하고 비겁한 저를 숨기고 싶어서 두꺼운 갑옷을 두르고 살았다. 여기 와서 그 갑옷이 깨졌다. 그 마음을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한 뒤 영자에게 직진했다. 영자는 웃음으로 화답하며 영식과 최종 커플이 됐다. 영수와 옥순 역시 서로를 선택했다. 반면 영호와 영숙은 성격 차이를 뛰어넘지 못해 선택을 포기했고, 영철은 정숙을 선택했지만, 정숙은 최종 선택을 하지 않았다. 영수와 끝내 엇갈린 순자를 비롯해, 상철, 현숙, 광수도 최종 선택을 포기했다. 옥순과 커플이 된 영수는 “주말에 빨리 놀러가고 싶다”며 옥순과의 현실 데이트를 기대했고, 옥순도 “어떤 사람인지 더 잘 알아볼 수 있으니까 기대된다”며 설레어 했다. ENA와 SBS Plus의 공동 제작 예능 ‘나는 SOLO’는 4월 1일(수) 오후 10시 30분 31기와 함께 새로운 로맨스를 시작한다.  /[email protected] [사진] ENA, SBS Plus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3.25.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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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릴 스트립·앤 해서웨이 韓서 먼저 본다..'악마는 프라다2' 전세계 최초 개봉

[OSEN=하수정 기자] 전 세계 박스오피스 3억 2,600만 달러 이상의 흥행 수익을 거두며 2006년 개봉 당시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20년 만의 후속작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가 4월 29일 전 세계 최초 개봉을 확정했다. 이와 함께 ‘다시 시작되는 런웨이’ 영상을 전격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는 ‘런웨이’ 매거진의 전설적인 편집장 ‘미란다’와 기획 에디터로 돌아온 ‘앤드리아’가 다시 만나 본격적으로 일을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져 시선을 사로잡는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한 착장으로 등장한 ‘미란다’가 아직 잠에서 덜 깬 ‘앤드리아’에게 “정신 차려. 우리 일해야지”라고 쏘아붙이는 장면은 한치의 흐트러짐도 없는 그의 여전한 카리스마를 보여주며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하지만 냉정한 말투와 달리 ‘앤드리아’의 방을 직접 찾아와 문을 두드린 ‘미란다’의 행동은 그간 엄청난 변화가 있었음을 암시하는 동시에 ‘앤드리아’를 향한 남다른 애정과 두 사람의 달라진 관계성을 예고해 흥미를 더한다.   이어 “메릴 스트립”, “앤 해서웨이”, “에밀리 블런트”, “스탠리 투치”까지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전설적인 배우들의 이름이 화면을 가득 채우며 화려한 귀환을 알려 이목을 집중시킨다. 플래시가 쉴 틈 없이 터지는 블루카펫 위에 강렬한 붉은 색 드레스를 입고 나타난 ‘미란다’를 비롯해 완전히 달라진 위상으로 돌아온 ‘앤드리아’와 ‘에밀리’, ‘나이젤’까지, 이들의 새로운 시작이 예고되며 기대감을 높인다.  이번 작품에서는 여전히 치열한 패션업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이들의 뜨거운 열정이 또 한 번 스크린 위에 펼쳐질 예정이다. “내가 한 선택들이 내 앞길을 밝혀 줄거야”라는 ‘에밀리’의 대사는 지난 20년의 시간 동안 이들에게 어떤 일이 있는지, 그리고 그 선택들이 앞으로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갈지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는 전설적인 패션 매거진 ‘런웨이’의 편집장 ‘미란다’와 20년 만에 기획 에디터로 돌아온 ‘앤드리아’가 럭셔리 브랜드의 임원이 된 ‘에밀리’와 재회하고, 완전히 달라진 미디어 환경 속에서 다시 한 번 패션계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모든 커리어를 거는 이야기로, 오는 4월 29일(수)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 / [email protected] [사진] 메인 포스터, 런웨이 영상  하수정([email protected])

2026.03.25. 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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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호, '핑계고' 출연 후 인기 높아졌는데.."연기 가려질까 염려"(끝장수사)

[OSEN=하수정 기자] '끝장수사' 윤경호가 최근 예능 '핑계고' 등에 출연하면서 높아진 인기를 언급했다.  25일 오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끝장수사'의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주연 배우 배성우, 정가람, 조한철, 윤경호, 박철환 감독 등이 참석했다.  '끝장수사'(각본감독 박철환, 제공배급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제작 청년필름㈜·㈜이안픽처스)는 촌구석으로 좌천된 형사 재혁(배성우 분)에게 찾아온 인생 마지막 기회, 두 명의 용의자가 얽힌 살인사건의 진범을 잡기 위해 신입 형사 중호(정가람 분)와 서울로 끝장수사를 떠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범죄 수사극이다. 실화 사건을 모티브로 한 '끝장수사'는 시리즈 '그리드' '지배종' 등에서 연출력을 발휘해온 박철환 감독의 첫 영화 연출작이다. '하나의 사건, 두 명의 용의자'라는 상황 속 꼬리에 꼬리를 무는 전개와 반전을 거듭하는 진범 찾기 수사, 다채로운 케미스트리가 더해져 쉴 틈 없는 재미를 예고한다. 여기에 배성우와 정가람이 각 베테랑 형사 서재혁과 인플루언서 출신 신입 형사 김중호로 분해 형사 콤비로 혐관 케미를 선보이고, 이솜이 직진 검사 강미주, 조한철이 엘리트 형사 오민호, 윤경호가 살인사건의 용의자 조동오로 가세해 연기 앙상블을 완성한다. 극 중 유력한 살인사건 용의자 및 강력한 빌런을 연기한 윤경호는 최근 보여준 친근한 수다쟁이와 180도 다른 모습을 선사한다. '핑계고' 등에서 강력한 수다로 인지도가 급상승한 윤경호는 "실제로 인기를 몸으로 많이 느낀다. '핑계고' '채널 십오야'를 통해서 보여준 모습을 많이 좋아해 주시고, 동네에서도 사진을 더 많이 찍어드린다.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무엇보다 날 되게 많이 친근하게 생각해준다. 말을 많이 하는 수다쟁이로 생각해준다"고 밝혔다. 이어 "한편으로는 그런 모습이 잃고 싶지 않은 이미지인데, 너무 한쪽으로 치우쳐서 다른 연기를 보여줄 때 가려지진 않을까 하는 염려도 있다"며 "사실 그런 면에서 '끝장수사'의 조동호는 나한테는 반갑기도 하다. 어떻게 보실지 관객분들의 몫이지만 지금까지 보여드렸던 모습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다는 것에서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또한 윤경호는 "연기에 대해 좋은 말씀을 듣고 싶다. '잘하고 있다. 잘한다' 그런 말 듣고 싶다. 하지만 그렇지 않더라도겸허하게 받아들일 거다. (기대한 캐릭터가 아니라도) 배우로서 연기로서 이해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끝장수사'는 오는 4월 2일 개봉한다. / [email protected] [사진] 이대선 기자 하수정([email protected])

2026.03.25. 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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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음주운전 죄송"..배성우, 7년만 뒤늦은 개봉 진심 사과(끝장수사)[종합]

[OSEN=하수정 기자] 배우 배성우가 주연작 '끝장수사'의 뒤늦은 7년 만의 개봉에 거듭 사과의 뜻을 전했다. 25일 오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끝장수사'의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주연 배우 배성우, 정가람, 조한철, 윤경호, 박철환 감독 등이 참석했다.  '끝장수사'(각본감독 박철환, 제공배급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제작 청년필름㈜·㈜이안픽처스)는 촌구석으로 좌천된 형사 재혁(배성우 분)에게 찾아온 인생 마지막 기회, 두 명의 용의자가 얽힌 살인사건의 진범을 잡기 위해 신입 형사 중호(정가람 분)와 서울로 끝장수사를 떠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범죄 수사극이다. 실화 사건을 모티브로 한 '끝장수사'는 시리즈 '그리드' '지배종' 등에서 연출력을 발휘해온 박철환 감독의 첫 영화 연출작이다. '하나의 사건, 두 명의 용의자'라는 상황 속 꼬리에 꼬리를 무는 전개와 반전을 거듭하는 진범 찾기 수사, 다채로운 케미스트리가 더해져 쉴 틈 없는 재미를 예고한다. 여기에 배성우와 정가람이 각 베테랑 형사 서재혁과 인플루언서 출신 신입 형사 김중호로 분해 형사 콤비로 혐관 케미를 선보이고, 이솜이 직진 검사 강미주, 조한철이 엘리트 형사 오민호, 윤경호가 살인사건의 용의자 조동오로 가세해 연기 앙상블을 완성한다. 무엇보다 주연 배성우는 2020년 11월 면허 취소 수준으로 음주운전을 하다가 경찰에 적발됐다. 당시 출연 중이던 SBS 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에서 중도 하차하고 자숙기간을 가졌으며,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벌금 700만 원을 선고받았다.  이후 2024년 넷플릭스 시리즈 'The 8 Show'(더 에이트 쇼)를 통해 복귀했고, 디즈니+ '조명가게', 쿠팡플레이 예능 'SNL 코리아 리부트 시즌7'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갔다. 여기에 음주운전으로 무기한 연기됐던 '출장수사'가 '끝장수사'라는 제목으로 변경돼 7년 만에 세상에 나오게 됐다. 올블랙 정장을 입고 긴장된 얼굴로 기자간담회에 등장한 배성우는 "여러가지 일로 개봉한다는 것 자체가 감사하다"며 "오늘 와주신 것만으로도 감사하다. 영화 보시는 분들에겐 즐거운 경험으로 남았으면 하는 마음이 가득하다"고 입을 열었다. "오랜만에 자신의 모습을 스크린에서 보는 소회가 궁금하다. '필드에 돌아온 느낌이 드나?'"라는 질문에 "내가 필드로 돌아왔다, 이런 생각을 하는 것 자체를 잘 해보지 않았다. 개봉하는것 자체만으로도 다행이라서 감사하다는 생각이 든다. 예전에 작업할 때도 그 감각 자체가 없었다"며 "그냥 작품 생각만 한 것 같고, 보시는 분들이 즐거웠으면 좋겠다. 돈이든 시간이든 내시고 오시는 분들이 낭비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7년만에 영화가 개봉하는 소회에 대해 "사실 뭐 내가 잘못해서 이렇게 늦게 개봉하니까 죄송한 마음이 크다. 사실 지금 필드로 돌아왔다 이런 생각을 해 본 적이 없다. 그냥 항상 조심스럽다. 딱히 이런 기간이 아니라, 앞으로 계속 그렇게 살아야하지 않나 생각한다"며 "이 영화는 대본 처음 수정하는 것부터 되게 오랫동안 작업하게 됐다. 아까 처음 말씀 드린것처럼 2시간 정도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랜만에 영화를 봤는데 많이 편집하고 최종본을 보니까, 다른 배우들이 너무너무 잘해줘서 굉장히 멋졌다"며 "아까도 여기 들어오기 전에 경호한테 얘기했는데 정말 무서웠고, 한철 씨, 가람 씨도 그렇고, 오늘 여기 없지만 이솜 씨도 너무 역할들을 잘해줘서 빛이 나더라. 되게 감사하고 미안하기도 하고 그랬다. 감독님한테도 고맙다"며 진심을 전했다. 7년 만에 출연작을 보는 정가람 역시 "먼길 와주셔서 감사하고, 처음으로 영화를 봤는데 극장에서 다 같이 볼 수 있어서 감사하다.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다", 조한철은 "나도 오늘 영화를 처음 봤는데 즐거운 시간이었다. 영화가 재밌더라. 지금 약간 흥분 상태다. 많이 와주신 것 같은데 잘 부탁드린다", 윤경호는"억울한 용의자 조동호를 연기했다. 영화를 보면서 지금과 다른 나의 얼굴을 보면서 반가웠다. 그때 찍은 장면이 새록새록 생각나면서 감회가 새로웠다"고 각각 밝혔다. 누구보다 기다렸던 박철환 감독은 "이렇게 사람들에게 공개된 게 처음이다. 되게 긴장되고 떨린다. 재밌게 봐주시면 고마울 것 같다"며 "실화 사건에서 모티브를 따 왔는데, 실제 여러 사건을 취재했다. 실제는 일본 사건을 짜깁기 많이 했다. 한국에서 있던 사건은 이미 영화화 됐더라. 차별점을 두려고 하다보니까 일본 쪽 사건을 많이 찾았다. 사건 자체의 개연성이 있어야겠다 생각했다.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고 생각해서 신경 써서 글을 썼다"고 말했다. 대본을 가장 먼저 받았다는 배성우는 "어떻게 보면 전형적인 콘셉트가 있는데 우리만의 차별성이 뭘까 생각하다가 베테랑 형사와 신입 형사의 느낌이면 어떨까 했다. 그게 혐관 케미라고 하더라. 사이가 안 좋았다가 사이가 좋아지는 경우가 많았다. 그 방식을 따라가긴 했다. 나이 먹은 베테랑으로서 장단점이 있고, 신입으로 장단점이 있을 거다. 그 장단점을 무기로 일을 해결하면 보시는 분들의 쾌감이 있을 거다. 세대간의 솔직한 화합도 있다"고 어필했다.  또한 정가람에 대해서는 "가람 씨는 처음에 버릇없는 인상을 받았다.(웃음) '4등'이라는 영화를 보고 박해준 씨의 어린 시절을 연기했는데, 얼굴도 잘생기고 몸도 과하게 좋아서 기분이 안 좋았다.(웃음) 근데 지나고보니 세상 순박하고 너무너무 노력하는 스타일이었다. 나도 배우한테 반했다. 서재혁이 중호한테 감화되는 것처럼 배성우도 정가람한테 감화됐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정가람은 "배숭어 선배님이 연기자로서 베테랑이고, 난 신입인데 나이 차이가 있어도 굉장히 열리신 느낌이다. 장난도 많이 치시고 진지할 땐 진지하셨다. 촬영 내내 선배님들한테 기대면서 사랑하고 그랬다"며 미소를 지었다. 마지막으로 배성우는 "어떤 영화든지 개봉할 때 감사한데, 이번 작품은 죄송함과 감사함이 많이 있다. 부디 보시는 분들이 즐거우시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끝장수사'는 오는 4월 2일 개봉한다. / [email protected] [사진] 이대선 기자 하수정([email protected])

2026.03.25. 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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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우 "내 음주운전 잘못으로 7년만에 개봉..죄송한 마음 커" 사과(끝장수사)

[OSEN=하수정 기자] '끝장수사' 배성우가 영화가 7년만에 개봉한 것에 대해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25일 오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끝장수사'의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주연 배우 배성우, 정가람, 조한철, 윤경호, 박철환 감독 등이 참석했다.  '끝장수사'(각본감독 박철환, 제공배급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제작 청년필름㈜·㈜이안픽처스)는 촌구석으로 좌천된 형사 재혁(배성우 분)에게 찾아온 인생 마지막 기회, 두 명의 용의자가 얽힌 살인사건의 진범을 잡기 위해 신입 형사 중호(정가람 분)와 서울로 끝장수사를 떠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범죄 수사극이다. 실화 사건을 모티브로 한 '끝장수사'는 시리즈 '그리드' '지배종' 등에서 연출력을 발휘해온 박철환 감독의 첫 영화 연출작이다. '하나의 사건, 두 명의 용의자'라는 상황 속 꼬리에 꼬리를 무는 전개와 반전을 거듭하는 진범 찾기 수사, 다채로운 케미스트리가 더해져 쉴 틈 없는 재미를 예고한다. 여기에 배성우와 정가람이 각 베테랑 형사 서재혁과 인플루언서 출신 신입 형사 김중호로 분해 형사 콤비로 혐관 케미를 선보이고, 이솜이 직진 검사 강미주, 조한철이 엘리트 형사 오민호, 윤경호가 살인사건의 용의자 조동오로 가세해 연기 앙상블을 완성한다. 무엇보다 주연 배성우는 2020년 11월 면허 취소 수준으로 음주운전을 하다가 경찰에 적발됐다. 당시 출연 중이던 SBS 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에서 중도 하차하고 자숙기간을 가졌으며,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벌금 700만 원을 선고받았다.  이후 2024년 넷플릭스 시리즈 'The 8 Show'(더 에이트 쇼)를 통해 복귀했고, 디즈니+ '조명가게', 쿠팡플레이 예능 'SNL 코리아 리부트 시즌7'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갔다. 여기에 음주운전으로 무기한 연기됐던 '출장수사'가 '끝장수사'라는 제목으로 변경돼 7년 만에 세상에 나오게 됐다. 배성우는 "여러가지 일로 개봉한다는 것 자체가 감사하다"며 "오늘 와주신 것만으로도 감사하다. 영화 보시는 분들에겐 즐거운 경험으로 남았으면 하는 마음이 가득하다"며 말문을 열었다. "오랜만에 자신의 모습을 스크린에서 보는 소회가 궁금하다"는 질문에 "내가 필드로 돌아왔다, 이런 생각을 하는 것 자체를 잘 해보지 않았다. 개봉하는것 자체만으로도 다행이라서 감사하다는 생각이 든다. 예전에 작업할 때도 그 감각 자체가 없었다"며 "그냥 작품 생각만 한 것 같고, 보시는 분들이 즐거웠으면 좋겠다. 돈이든 시간이든 내시고 오시는 분들이 낭비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7년만에 영화가 개봉하는 소회에 대해 "사실 뭐 내가 잘못해서 이렇게 늦게 개봉하니까 죄송한 마음이 크다. 사실 지금 필드로 돌아왔다 이런 생각을 해 본 적이 없다. 그냥 항상 조심스럽다. 딱히 이런 기간이 아니라, 앞으로 계속 그렇게 살아야하지 않나 생각한다"며 "이 영화는 대본 처음 수정하는 것부터 되게 오랫동안 작업하게 됐다. 아까 처음 말씀 드린것처럼 2시간 정도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랜만에 영화를 봤는데 많이 편집하고 최종본을 보니까, 다른 배우들이 너무너무 잘해줘서 굉장히 멋졌다"며 "아까도 여기 들어오기 전에 경호한테 얘기했는데 정말 무서웠고, 한철 씨, 가람 씨도 그렇고, 오늘 여기 없지만 이솜 씨도 너무 역할들을 잘해줘서 빛이 나더라. 되게 감사하고 미안하기도 하고 그랬다. 감독님한테도 고맙다"며 진심을 전했다. 한편 '끝장수사'는 오는 4월 2일 개봉한다. / [email protected] [사진] 이대선 기자 하수정([email protected])

2026.03.25. 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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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왕사남' 1500만 돌파, 개봉 50일 만에 대기록 "백성 여러분 감사"

[OSEN=연휘선 기자]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1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5일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감독 장항준, 제공/배급 쇼박스, 제작 온다웍스·비에이엔터테인먼트, 약칭 '왕사남') 측은 이날 오후 3시께 국내 박스오피스 누적관객수 15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쇼박스 측은 공식 SNS에 "입춘에 개봉한 '왕과 사는 남자'가 어느덧 벚꽃을 맞이할 준비를 합니다. 끝없는 흥행 여정에 동행해주신 1500만 백성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그동안 보여드리지 못한 팀 왕사남의 따뜻한 순간들 열다섯 장면을 공개합니다"라며 촬영 현장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장항준 감독을 필두로 박지훈, 유해진, 전미도, 유지태, 이준혁, 김수진 등 '왕사남'의 주역들의 촬영 현장 뒷모습이 담겼다.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가운데 꽃다발을 들고 촬영을 기념하는 듯한 이들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어린 나이에 왕위를 뺏기고 죽임당한 조선 비운의 왕 단종(박지훈 분)과 목숨을 걸고 그의 마지막을 수습한 엄흥도(유해진 분)의 이야기를 아름답게 그려내 호평받고 있다.  / [email protected] [사진] 쇼박스 제공. 연휘선([email protected])

2026.03.24.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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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천만 '왕사남' 덕에 재개봉..'리바운드' 하이터치 GV 깜짝 확정

[OSEN=하수정 기자] 4월 극장가에 다시 한번 뜨거운 열기를 불어넣을 영화 '리바운드'가 4월 4일(토) 무대인사 전석 매진이라는 폭발적인 성원에 힘입어 추가 일정과 함께 하이터치 상영회 GV를 확정했다. 오는 4월 3일 재개봉을 앞둔 '리바운드' 무대인사가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3년 만의 재개봉 소식에 '리바운드'를 사랑했던 관객들과 '왕과 사는 남자'의 감동을 다시 한번 느끼고 싶은 이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여주고 있다. 영화 '리바운드'는 2012년 전국 고교농구대회,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최약체 농구부의 신임 코치와 6명의 선수가 쉼 없이 달려간 8일간의 기적 같은 이야기를 그린 감동 실화. 영화 '리바운드'가 관객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보답하고자 추가 무대인사 일정을 전격 확정했다.  이번 무대인사는 4월 5일(일) CGV 영등포를 시작으로 롯데시네마 영등포, 롯데시네마 홍대입구, CGV 홍대, 메가박스 홍대, 메가박스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장항준 감독을 비롯해 안재홍, 이신영, 정진운, 김택, 정건주, 김민, 안지호 등 주역들이 참석해 관객들과 작품이 전하는 여운을 깊이 있게 이어갈 예정이다. 앞서 1차 무대인사 일정이 공개 직후 초고속 매진으로 이어진 만큼 이번 추가 무대인사 역시 치열한 예매 경쟁이 예상된다. 이와 함께 재개봉 당일인 4월 3일(금)에는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하이터치 상영회 GV를 진행한다. 감독, 배우들이 직접 참석해 영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것은 물론, 관객들과 하이파이브를 통해 특별한 교감을 나누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작품을 향한 뜨거운 응원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기획된 만큼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리바운드'의 추가 무대인사와 하이터치 상영회 GV에 대한 자세한 일정과 참여 방법은 각 극장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무대인사 전석 매진에 이어 추가 일정과 하이터치 상영회 GV까지 확정하며 뜨거운 열기를 이어가고 있는 영화 '리바운드'는 오는 4월 3일 전국 극장 개봉한다. / [email protected] [사진] 영화 포스터  하수정([email protected])

2026.03.24.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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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탁子' 하루, 생후 14개월 첫 걸음마 "아장아장" (슈돌)

[OSEN=최이정 기자]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하루가 생후 14개월에 첫 걸음마에 성공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연출 김영민, 이하 ‘슈돌’)는 2013년 처음 방송된 이래 13년 동안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2023년 은우에 이어 2025년 6월 2주차, 3주차 TV-OTT 비드라마 부문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정우가 2주 연속 10위권 안에 올랐으며, 2025년 8월 2주차 동일 부문에서 하루와 심형탁이 동시에 10위권에 진입해 시청자의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기준) 또한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 ‘대통령 표창’을 받아 ‘국민 육아 예능’의 위엄을 보여준 바 있다. 오늘(25일) 방송되는 ‘슈돌’ 614회는 ‘아빠 체험하러 왔습니다!’ 편으로 MC 김종민, 랄랄이 함께한다. 특히 생후 14개월 하루가 걸음마 맹훈련 끝에 첫 야외 걸음마에 성공한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보조기를 밀며 이동하는 것은 하루에게 식은 이유식 먹기. 아빠 심형탁의 걷기 훈련에 하루는 여유만만한 모습으로 진격한다. 발이 꼬여 엉덩방아를 찧었음에도 방긋 웃으며 다시 일어나더니 “아빠 빠 엄마 엄마”를 옹알거리며 걷기 연습을 이어가 함박미소를 유발한다. 특히 하루가 아빠의 손을 잡고 발 맞춰 한걸음씩 내딛자 심형탁은 “우리 하루가 걷는다”라며 입을 틀어막고 감격한다고. 심형탁은 하루의 첫 걸음마 성공을 위해 비장의 무기를 장착한다. 잠자리채에 떡 뻥을 넣고 하루를 유혹한 것. 벌떡 일어난 하루는 ‘떡 뻥’을 잡기 위해 한 발씩 앞으로 내딛더니 스스로의 힘으로 인생 첫 걸음마에 성공해 눈을 휘둥그레지게 한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 /[email protected] [사진] KBS 2TV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3.24.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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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 흥행 아쉬웠는데..'휴민트' 조인성·박정민, 넷플릭스行 확정 [공식]

[OSEN=하수정 기자] 넷플릭스가 오는 4월 1일(수) 영화 '휴민트'의 공개를 확정했다. 통쾌하게 터지는 액션과 인물들의 촘촘한 감정선으로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던 영화 '휴민트'가 오는 4월 1일(수)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을 만난다. '휴민트'는 비밀도, 진실도 차가운 얼음 바다에 수장되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이들이 격돌하는 이야기. 북한과 러시아의 접경 지역에서 발생하고 있는 사건의 단서를 찾기 위해 각자 블라디보스토크로 향한 네 사람의 이야기를 다룬 '휴민트'는 '밀수', '모가디슈', '베테랑' 등 자신만의 영화적 세계관을 구축해온 류승완 감독의 신작으로 개봉 전부터 기대를 모은 바 있다. 또한 조인성, 박정민, 박해준, 신세경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각 인물의 복잡한 관계와 감정이 충돌하며 빚어지는 갈등을 밀도 있게 그려내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맨몸 액션, 총기 액션, 카 체이싱 등 캐릭터의 성향과 관계에 따라 차별화된 액션 스타일은 극강의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여기에 블라디보스토크의 얼어붙은 공기를 고스란히 담아낸 라트비아 로케이션은 눈을 뗄 수 없는 압도적인 비주얼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그 안에서 움직이는 인물들의 감정과 맞물려 현실감 넘치는 긴장감을 더했다.  이처럼 국내 관객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은 '휴민트'가 이제는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공개되며 그 열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전 세계 시청자들을 위해 프랑스어, 독일어, 중국어 등 33개 언어 자막과 영어를 비롯한 스페인어, 일본어 등 21개 언어 더빙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휴민트'의 넷플릭스 공개를 앞두고 NEW 측은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휴민트'를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 작품의 생명력을 극대화하고, 글로벌 영화 팬들과 만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는 소감을 전했다. 짜릿한 리얼 액션과 묵직한 멜로, 캐릭터의 앙상블까지 모두 담긴 영화 '휴민트'는 오는 4월 1일(수)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 [email protected] [사진] 영화 포스터  하수정([email protected])

2026.03.24.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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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사남', 오늘(25일) 1500만 넘을 기세...누적관객 1492만 돌파 [공식]

[OSEN=연휘선 기자] 영화 '왕과 사는 남자' 관객수가 1500만 명 돌파에 임박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왕과 사는 남자(약칭 왕사남)'는 지난 24일 전국에서 7만 856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이로서 '왕사남' 누적 관객수는 1492만 1384명을 기록 중이다. 이에 '왕사남'이 오늘(25일) 1500만 관객 고지를 넘어설 지 귀추가 주목된다. 더욱이 오늘은 매월 마지막 수요일의 '문화가 있는 날'로 평상시 평일보다 관객수가 상승하는 경향이 있는 터다. 이에 오늘 중 '왕사남'의 1500만 돌파가 유력한 모양새다.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어린 나이에 왕위를 뺏기고 죽임당한 조선 비운의 왕 단종(박지훈 분)과 목숨을 걸고 그의 마지막을 수습한 엄흥도(유해진 분)의 이야기를 아름답게 그려내 호평받고 있다. 그런가 하면, 국내 박스오피스 2위는 할리우드 SF 블록버스터 '프로젝트 헤일메리'다. '프로젝트 헤일메리'는 지난 24일 4만 101명의 관객을 동원했고, 누적 관객수 54만 4021명을 기록 중이다. 또한 현재 예매율 1위를 기록 중인 만큼 계속해서 상승세가 기대를 모은다.  / [email protected] [사진] 쇼박스 제공. 연휘선([email protected])

2026.03.24.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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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불의 못 보는 성격 탓 교수 재임용 탈락...생존자들의 리더로 ('군체')

[OSEN=최이정 기자] 연상호 감독의 신작 '군체'(제공/배급: ㈜쇼박스│제작: 와우포인트 (WOWPOINT), 스마일게이트│공동제작: 미드나잇스튜디오│감독: 연상호)가 배우 전지현이 연기한 권세정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정체불명의 감염사태로 봉쇄된 건물 안, 고립된 생존자들이 예측할 수 없는 형태로 진화하는 감염자들에 맞서 벌이는 사투를 그린 영화 '군체'가 생명공학자이자 생존자의 리더 권세정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능청스러운 매력과 특유의 캐릭터 소화력으로 존재감을 드러낸 '도둑들'부터 절제된 감정을 탁월하게 표현하며 밀도 높은 연기를 선보인 '베를린', 능숙한 액션 연기로 여성 독립군 캐릭터의 서사를 완성한 '암살', 판타지와 로맨스를 오가는 열연으로 신드롬을 일으킨 '별에서 온 그대'와 '푸른 바다의 전설', 응축된 감정과 강렬한 눈빛으로 서사를 끌고 가며 새로운 얼굴을 드러낸 '킹덤: 아신전'까지 장르를 넘나들며 대체불가한 연기를 선보여 온 전지현이 '군체'로 또 한 번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은 결연한 표정으로 나아가는 모습부터 충격에 멈칫하면서도 감염자들을 예의주시하는 순간, 감염자들과 숨 막히는 대면까지 다양한 상황에 놓인 권세정을 담아 눈길을 끈다. 권세정은 불의를 보면 못 참는 성격 탓에 교수 재임용에서 탈락한 후, 새 일자리를 소개하려는 전 남편 한규성(고수)의 제안으로 컨퍼런스가 열리는 둥우리 빌딩에 왔다가 갇히게 되는 인물이다. 그는 생명공학자인 만큼 정체불명 감염자들의 행동과 진화 패턴을 읽어내어 어떻게든 생존자들을 이끌고 탈출하기 위해 애쓴다. '암살' 이후 11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으로 '군체'를 택한 이유에 대해 전지현은 “원래도 연상호 감독님의 ‘찐 팬’이었고, 무엇보다도 군더더기 없는 '군체' 시나리오가 굉장히 매력적으로 다가왔다”라고 답했다. 또한 연상호 감독은 전지현 배우에 대해 “순간적인 몰입력이 굉장했고, 역시 베테랑 배우라는 생각을 했다”라고 전해 연상호 감독과 전지현의 첫 만남으로 탄생한 '군'>에 기대감을 높인다. 5월 극장 개봉 예정. /[email protected] [사진] '군체' 스틸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3.24.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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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원도 소리질러"..김혜윤 첫 호러 '살목지', 쉴 틈 없이 무섭다 (종합)[Oh!쎈 현장]

[OSEN=용산, 연휘선 기자] 배우 김혜윤, 이종원 등이 열연한 영화 '살목지'가 숨 쉴 틈 없이 무서운 역대급 호러 영화의 탄생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24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살목지'(감독 이상민, 제공/배급 쇼박스, 제작 더 램프)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작품을 연출한 이상민 감독을 비롯해 배우 김혜윤, 이종원, 김준한, 김영성, 오동민, 윤재찬, 장다아가 참석해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살목지'는 로드뷰에 정체불명의 형체가 찍히고, 재촬영을 위해 저수지로 향한 촬영팀이 검고 깊은 물속의 무언가를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공포 영화다. '돌림총', '함진아비' 등의 단편영화로 주목받은 이상민 감독의 첫 상업 장편 영화 데뷔작이다.  이를 위해 드라마 'SKY 캐슬'로 두각을 나타내며 다수의 작품에서 인정받은 김혜윤이 주인공 수인 역으로, 이종원이 수인과 과거 연인에서 남보다 못한 사이가 된 기태 역으로 호흡한다. 특히 김준한이 살목지에 다녀온 뒤 종적이 묘연해진 교식 역으로 긴장감을 더한다. 여기에 김영성, 오동민이 미스터리 촬영지에도 겁없이 도전하는 형제 경태, 경준 역으로, 윤재찬과 장다아는 살목지 탈출에 도전하는 MZ 커플로 활약한다.  특히 '살목지'는  SCREENX관과 4DX관에서 즐길 수 있는 몰입형 공포를 표방한다. 이와 관련 이상민 감독은 "관객 분들한테 물귀신한테 홀리는 것 같은 체험형 공포를 선사하고 싶었다. 그런 느낌을 살리려고 장면도 로드뷰샷, 인물의 샷들을 직접 홀리는 느낌을 표현할 수 있도록 연출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물귀신이 소재이다 보니 물귀신으로만 표현할 수 있는 수면에 비치거나, 새롭게 선보이는 기괴한 이미지를 보여드리고 싶었다. 이런 것들을 SCREENX로 보니까 특히 로드뷰 촬영은 왜곡감이 살아나서 굉장히 생생하게 살아난 것 같다. 자동차 씬이 너무 좋아서 깜짝 놀랐다. 실제 보는 것처럼 양 옆에 화면들까지 움직이다 보니 실제로 체험하는 것 같은 느낌이 잘 들었다"라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작품의 기획 배경에 대해서도 이상민 감독은 "원래 공포 영화를 되게 좋아했다. 공포영화를 만들고 싶은 마음에 영화들을 준비하고 있었다. 그 전에 단편 영화들도 호러 영화들을 찍으면서 매진했다. 그런식으로 준비를 하다가 '살목지' 아이템을 찾아냈다. '살목지' 소재로 공간에서 주는 공포를 줄 수 있을 것 같고, 물귀신에 대한 독창적인 그림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살목지'에 집중해서 영화를 만들었다"라고 밝혔다.  촬영 과정에서 배우들이 무서운 적은 없었을까. 김혜윤은 "저수지에서 촬영을 할 때 보트를 타고 기태와 수인이 나가는 장면에서 물이 밤에 보니까 정말 검은 물이었다. 그 밑에 나뭇가지들이 올라와 있었는데 그 모습이 바로 옆에서 보니 기괴하다고 느껴지면서 음산하고 스산한 느낌이 강하게 오더라. 밤에 저수지를 본 게 많이 무서웠다"라고 털어놨다.  이종원은 "어두운 시간대에 저수지를 가는 건 모두가 무서울 것 같다. 유독 영화에 나오는 나뭇가지, 진흙이 영화에서도 그렇게 표현됐지만 실제로 보면 밟을 때도 소름 돋고 누가 일부러 설치한 것처럼 기괴한 조형물처럼 생겼다. 실제로 촬영할 때 보니 매순간, 매초 소름끼쳤다"라고 말했다.  김준한은 "저희가 여러 곳에서 말씀드리긴 했는데 촬영 중에 스태프 분들이 공통적으로 귀신이었을지도 모를 꼬마 아이가 지나가는 장면을 목격하기도 했다. 숙소에 돌아갔는데 센서등이 꺼졌다 켜졌다 했다. 저희가 그렇게 믿고 싶었는지 모르겠지만 '그만해!'라고 하니 센서등이 꺼졌다. 독특한 경험을 겪게 됐다. 그래도 저희는 영화 잘 되라고 그러나보다 생각하며 좋은 식으로 생각하긴 했다. 뭔가 묘한 경험들을 하게 됐다"라고 밝혀 오싹함과 웃음을 자아냈다.  김영상은 "저는 참고로 귀신을 믿지 않는다. 그런데 촬영장 도착하면 친구랑 통화하다가 딱 멈추더라. 그때부터 긴장되는 장소로 기억나고 오랜만에 이 장소를 영화를 통해 보니 제일 많이 놀랬다. 그때 생각이 났다"라고 털어놨다.  오동민은 "화장실 가는 길이 정말 무서웠다. 어둡고, 가로등이나 현대 문명화된 도시에서 지내는 게 익숙했는데 밤새면서 새벽 저수지에서 고립돼 찍는 환경을 처음 겪다 보니 10분 정도 가는 화장실을 갈 때도 길을 잃고 저수지로 끌려갈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서 스산한 에너지가 많이 느껴졌다. 영화에 많이 담긴 것 같다"라고 했다.  윤재찬은 "저희 촬영지로 들어갈 때 중간부터 데이터랑 통신이 다 안 된다. 그런데 꼭 물쪽으로만 가면 되는 곳이 있더라. 그게 좀 기괴하고 무서웠다"라고 거들었다.  장다아는 "저희 영화 특성상 한정된 공간에서 많은 촬영을 하기 때문에 배경지가 중요했다. 영화를 보니까 공간 자체에서 주는 임팩트가 굉장히 컸던 것 같다. 실제로 촬영하면서도 밤에는 공기도 서늘해지니까 무서운 감정을 많이 느꼈는데 희안하게도 저희가 촬영하는 공간은 해가 떠 있는 낮 시간에도 앙상한 가지, 모호한 색, 땅과 물의 경계도 애매한 여러가지가 모든 씬에 몰입할 수 있도록 기본적인 스산함과 같은 무드를 잘 조성해줬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호러 장르에 익숙한 이상민 감독답게 갑자기 물체가 튀어나오는 점프 스퀘어를 적극 활용한다. 이상민 감독은 "제가 공포 영화를 볼 때 그걸 즐기는 편이다. 저만의 나름 중요한 기준이 있다. 깜짝 놀라게 하는 게 재미있긴 하지만 그 앞에서 시간을 얼마나 끄느냐의 타이밍 싸움이 있다. 어떻게 놀라게 하느냐의 아이디어 싸움도 좋아한다. 그 것이 호러 영화를 보는 또 하나의 큰 즐거움 중 하나라고 생각해 적극적으로 집어 넣었다. 지금까지 쌓아온 긴장감이 팍 터지듯이, 그 지점에서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것으로 봐주시면 좋겠다"라며 연출 의도를 밝혔다.  이어 그는 "공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점프스퀘어에 대한 고민을 했다. 시체가 발견되는 순간 프리 때부터 이 시체는 이렇게 드러나야 하고 꼭 이 공간이어야 한다고 공간 활용을 굉장히 많이 하면서 그 음산함, 땅과 물의 경계가 모호한 부분들을 적극적으로 살려서 고민했다"라고 덧붙였다.  실제 영화 속 배경이 되는 살목지는 ‘심야괴담회’에 소개되며 유명세를 얻은 장소다. 실제 지명을 쓰며 얻은 효과도 있었을까. 이상민 감독은 "살목이라는 지명의 무속적 의미에 집중해서 촬영했다. 살목이라는 공간 자체가 무속적으로는 죽은 나무들이 있는 땅이라는 느낌이 있고, 기운이 좋은 땅이 있는 것처럼 음산하고 어두운 기운이 모이는 땅이라는 느낌이 있는 것 같아서 그런 방향으로 접근했다. 알고 있긴 했지만 조금 더 의미적인 부분에 집중해서 영화의 기획을 나아갔다"라고 말했다. 장르 특성상 '호러퀸'으로 활약한 배우들의 활약도 빼놓을 수가 없는 상황. 이에 김혜윤은 "평소 공포 영화를 굉장히 좋아한다. 촬영하는 동안 굉장히 많이 설��다. 무엇보다 시나리오가 많이 재미있었다. 캐릭터적으로 봤을 때도 연기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에게 좋은 커리어로 남을 것 같다"라며 ‘호러퀸’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첫 상업 영화에 도전하기도 한 장다아는 "제가 이전에 표현해본 캐릭터와 굉장히 다른 모습을 가진 친구를 맡겨주셔서 감사한 마음으로 시나리오를 읽었다. 흥미로운 내용이 담겨 있어서 물론 고민하지 않고 출연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실제로 공포 영화를 촬영하면서 제일 의미가 있었다고 느낀 부분은 일반적인 상황에서 겪어보지 못했던 순간들을 많이 연기를 했기 때문에 그때마다 극적인 변화들을 처음으로 카메라 앞에서 연기할 기회가 된 것 같아서 앞으로의 연기에 있어서 큰 경험이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그는 "제가 연기를 처음 꿈꾸고 시작하면서 제가 직접 산 티켓으로 극장에서 제 영화를 큰 스크린으로 보면 좋겠다고 저만의 꿈과 로망이 있었는데 제가 생각한 시점보다 빠르게 너무 매력적인 시나리오로 훌륭하신 선배 배우 님들과 함께 귀한 작업 할 수 있어서 감사한 마음이었다. 실제로 극장에서 영화를 보니까 아직까진 제가 부족한 부분이나 아쉬운 부분을 찾기 바빴던 것 같은데 2, 3번 보면서 온전하게 영화를 즐기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다만 이미지는 신선한 반면 스토리는 기시감이 강한 편이다. 이를 위한 고민은 무엇이 있었을까. 이상민 감독은 "저도 이 영화를 처음 시작할 때 ‘체험’이 가장 큰 목표였다. 살목지에서 벌어지는 믿을 수 없고 끔찍한 사건들을 심플하게 만들어주고 최대한 공포감을 즐길 수 있게 하고 싶었다. 그러면서도 주인공인 수인이가 감정을 끌고 가기 때문에 수인이의 감정을 중심으로 계속해서 시나리오를 쓰고 연출했다"라고 말했다.  공포 특성상 배우들의 놀라는 리액션 또한 중요한 바. 이에 장다아는 "공포영화이다 보니 극적인 리액션이 필요한 장면들이 많았다. 촬영하면서는 특별히 그러한 감정들을 극대화시키려고 억지로 노력하지 않아도 충분히 호흡을 맞춘 상대 배우 분들의 표정이나 대사의 톤들로 자연스럽게 그만큼의 표현들이 나올 수 있던 것 같다. 물론 감독님이 모니터로 더 좋은 방향으로 갈 수 있는 피드백들을 주셔서 만족하면서 작업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윤재찬은 "저는 평소에도 겁이 많아서 그 장소에 있으면 저절로 리액션이 되고, 공포감을 조성하는 물건들이 많아서 큰 어려움 없이 몰입할 수 있었다. 워낙 훌륭하신 선배님들, 감독님, 다아 씨 다 있어서 몰입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오동민은 "장르물 연출에 특화된 분이시고 저는 경준이의 처음에 귀신을 믿지 않다가 귀신을 본 놀람에 집중하자고 했다. 나머지는 감독님이 알아서 해주실 거라 믿었다. 그때그때 디테일한 부분들을 잘 캐치해주셔서 디렉팅을 잘 소화하고 비주얼은 믿고 맏기자 생각했다"라고 거들었다.  김영성 역시 "현장에서 소품이나 배우, 인물들끼리 소통이 좋았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리액션이 나왔다. 놀라는 장면은 더욱이나 기괴한 모습에 자연스러운 표정이 나올 수밖에 없었다"라고 강조했다. 그런가 하면 김준한은 "미스테리하다는 느낌으로 관객을 끌고 가는 역할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감독님이랑 계속 어디까지 보여주고, 어디까지 끌고 갈 것인지 고민했다. 현장에서도 그렇고 프리 때도 그렇고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 후반작업까지도. 그게 관건이었는데 감독님이 적절하게 디렉션을 주시고 잘 편집해주신 것 같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그는 "보면서 놀란 건 출연한 배우 분들이 그 세계를 완전히 믿어버리니까 사실 공포 장르라는 게 그 세계관이 믿어지지 않으면 몰입하기 어려워질 수도 있다. 그런데 굉장히 진지하게 그 세계 안으로 점점 믿으면서 들어가는 리액션들 때문에 그 세계가 믿어지게 되는 경험을 한 것 같다. 너무 다들 고생하셨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종원은 "‘정도’를 항상 염두에 뒀다. 사람을 보고 놀랄 때, 정체불명의 무언가를 보고 놀랄 때. 그 두가지 베리에이션만 가져가도 확실히 다르긴 했다. 정체불명의 뭔가를 봤을 때는 실제로 볼 일이 많이 없으니까 그 두가지 차이점만 가져가도 많은 것들을 이용할 수 있어서 그렇게 리액션을 준비했다"라고. 김혜윤은 "‘호러퀸’ 별명을 노렸다기 보다 공포 영화에 참여할 수 있어서 영광"이라며 "수인이는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이성의 끈을 꽉 쥐고 있는 캐릭터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조금은 더 표정으로, 눈빛으로 공포감을 많이 드러내려고 노력했다"라고 말했다.  기시감을 뚫고 처음부터 끝까지 강한 공포감으로 몰아치는 '살목지'. 한국 공포영화 명작으로 손꼽히는 '곤지암'이 흔히 '라면 타임'으로 완급 조절을 준 것과 대조되는 기조다. 이에 이상민 감독은 "저도 공포영화도 '곤지암'도 좋아하는데 제가 즐기고 좋아하는 것들을 많이 보여주고 싶었다. 제가 이런 게 너무 재미있는데 관객 분들도 계속 즐겨줬으면 좋겠다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하고 싶은 게 많았다. 그런 것들을 다 즐기고 싶은 마음에 많이 ‘강강강강’으로 한 것 같다. ‘곤지암’에서 ‘라면 장면’은 부럽고 아쉽긴 했다. 그런 장면처럼 조금은 이 인물들끼리 풀어주는 시간도 있어야 했나 싶은데 지금 정도 속도로 이야기 전개되는 게 제 기준에선 있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영화를 본 배우들도 소리를 지르며 놀라기도 했다. 풋티지 시사에선 소리를 질러 화제를 모은 이종원은 "오늘 뒤에서 놀라는 소리를 들으셨을텐데 오늘 저는 소리없이 놀랐다. 소리 내신 분은 김영성"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영성은 "정말 무섭게 놀랐다"라며 인정했고, 이종원은 "꾹 참았다. 소리 지를까봐"라며 촬영한 배우도 무서워한 '살목지'의 공포감을 강조했다. '살목지'는 오는 4월 8일 극장에서 개봉한다.  / [email protected] [사진] OSEN 민경훈 기자.  연휘선([email protected])

2026.03.24.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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