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하수정 기자] 배우 신세경이 '휴민트' 동료 박정민, 박해준 등과 만든 '두바이 쫀득 쿠키'(두쫀쿠)를 만든 비하인드를 언급했다.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는 영화 '휴민트' 주연 배우 신세경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영화 '휴민트'(감독 류승완, 제공배급 NEW, 제작 ㈜외유내강)는 비밀도, 진실도 차가운 얼음 바다에 수장되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이들이 격돌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2013년 개봉해 700만 명을 돌파한 류승완 감독의 흥행작 '베를린'과 세계관을 일부 공유하는 작품이다. 조인성은 극 중 대한민국 국정원 요원 조 과장, 박정민은 북한 국가보위성 조장 박건, 박해준은 주 블라디보스토크 북한 총영사 황치성, 신세경은 북한 식당 종업원이자 생존을 위해 휴민트가 된 채선화를 각각 열연했다. '휴민트'는 첩보 액션과 멜로가 조화를 이루는 영화로, 채선화로 분한 신세경은 멜로 라인의 중심 축을 담당한다. 채선화와 박건은 북한에서 약혼까지 했지만, 헤어진 연인 관계로 영화 내내 스킨십 하나 없이 절절함을 자아낸다. 마지막 엔딩 장면에서는 눈물샘도 자극한다. 여기에 신세경은 '타짜-신의 손' 이후 무려 12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 평양 사투리부터 노래까지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신세경은 얼마 전, '휴민트' 개봉을 앞두고 박정민, 박해준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두쫀쿠를 만들었는데, 이 영상이 큰 주목을 받으면서 조회수 60만을 돌파했다. 또한 신세경은 배우 유튜브계 1세대로 2018년 9월 개설해 구독자는 146만 명에 달한다. 기존 다른 배우들과 달리 기획, 촬영, 편집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하고 있다며, 두쫀쿠 영상도 본인이 먼저 제안해 탄생한 영상이라고 했다. 그는 "지금도 편집은 내가 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올라온 '휴민트' 배우들과의 두쫀쿠 영상은 (완성도를 위해서) 외부에 맡겼다"고 밝혔다. 이어 "내가 운전을 못 해서 버스나 지하철을 타고 다니는 모습도 담고 있다. 무엇보다 내가 직접 편집하는 이유는 리스크 제거를 위해서다. 가족들, 지인들 목소리도 담겨 있기 때문에 그들의 프라이버시를 지켜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박정민 역시 신세경과 두쫀쿠를 만든 소감에 대해 "나도 만들었다. 다들 '신세경이 만든 두쫀쿠 맛있었냐?'고 물어보는데, 나도 같이 한 건데, 왜 그러냐고 했다.(웃음) 사실 과정은 엉망이었다. 사실상 신세경도 할 줄 몰라서 어디 보고 써 와서 하더라"며 비하인드를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정미은 "이전에 두쫀쿠를 두 번 먹어봤는데, 이런 말씀 그렇지만 별로 내 취향이 아니었다. '왜 이렇게 난리지' 하는 맛이었는데 그때 신세경 씨와 만든 걸 먹어보고 생각이 달라졌다. '바로 먹는 맛이 있구나' 싶었다. 너무 맛있었다. 박해준 형은 그걸 아이들과 하겠다고 남은 재료를 가져갔다. 근데 아직 안 하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휴민트'는 오는 11일 개봉한다. / [email protected] [사진] 더프레젠트컴퍼니 제공 하수정([email protected])
2026.02.09. 0:39
[OSEN=하수정 기자] 지적 카리스마를 입증해 온 배우 정유진이 ‘휴민트’로 또 한번의 연기 변신에 나선다. 영화 ‘휴민트’는 비밀도, 진실도 차가운 얼음 바다에 수장되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이들이 격돌하는 이야기다. ‘베를린’, ‘모가디슈’를 잇는 류승완 감독의 차기작이자 조인성, 박정민, 박해준, 신세경 등 화려한 라인업으로 앞서 큰 화제를 모았다. 이에 정유진은 국정원 요원이자 조 과장(조인성 분)의 후배 임 대리 역으로 출연하며 극의 몰입도를 더할 예정이다. 그간 정유진은 ‘능력자 캐릭터’를 도맡아 오며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해 왔다.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의 남다른 추진력을 가진 현실 직장인 강세영 역을 시작으로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서 당당하고 시원시원한 회사 대표 강희수 역으로 분하며 지적 이미지를 굳혔다. 이후 ‘로맨스는 별책부록’의 촉망받는 편집자 송해린과 ‘유령을 잡아라’의 광역수사대 팀장 하마리 역을 거치며 매 작품 신뢰감을 주는 배우로서 자리매김한 정유진. 특히 ‘블랙의 신부’에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엘리트 변호사 진유희 역을 완벽히 소화하며 한층 깊어진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그런가 하면 ‘휴민트’에서 정유진이 맡은 임 대리는 이러한 ‘능력캐’ 계보의 정점을 찍는 인물이다. 날카로운 분석력과 업무 수행 능력을 갖춘 국정원의 브레인으로서 조 과장을 든든히 백업하는 면모를 가진 것. 하지만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부분에는 가감 없이 의견을 표출하는 당돌함 또한 지녔다. 정유진 특유의 지적인 아우라와 탄탄하게 쌓아온 연기 내공을 통해 팽팽한 긴장감을 배가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매 작품 ‘능력캐’의 정석을 보여주며 대중들에게 호평을 받아온 정유진이 이번 ‘휴민트’에서는 또 어떤 강렬한 변신으로 인생 캐릭터를 경신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정유진이 출연하는 영화 ‘휴민트’는 오는 2월 11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 [email protected] [사진] 각 작품 스틸 하수정([email protected])
2026.02.09. 0:24
[OSEN=하수정 기자] '휴민트' 신세경이 12년 만에 스크린 복귀와 채선화를 연기한 소감 등을 공개했다.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는 영화 '휴민트' 주연 배우 신세경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영화 '휴민트'(감독 류승완, 제공배급 NEW, 제작 ㈜외유내강)는 비밀도, 진실도 차가운 얼음 바다에 수장되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이들이 격돌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2013년 개봉해 700만 명을 돌파한 류승완 감독의 흥행작 '베를린'과 세계관을 일부 공유하는 작품이다. 조인성은 극 중 대한민국 국정원 요원 조 과장, 박정민은 북한 국가보위성 조장 박건, 박해준은 주 블라디보스토크 북한 총영사 황치성, 신세경은 북한 식당 종업원이자 생존을 위해 휴민트가 된 채선화를 각각 열연했다. '휴민트'는 첩보 액션과 멜로가 조화를 이루는 영화로, 채선화로 분한 신세경은 멜로 라인의 중심 축을 담당한다. 채선화와 박건은 북한에서 약혼까지 했지만, 헤어진 연인 관계로 영화 내내 스킨십 하나 없이 절절함을 자아낸다. 마지막 엔딩 장면에서는 눈물샘도 자극한다. 여기에 신세경은 '타짜-신의 손' 이후 무려 12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 평양 사투리부터 노래까지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신세경은 복귀가 오래 걸렸다면서도 "조급함은 없었다. 드라마 등 꾸준히 좋은 작품 통해서 팬들 만났고, 그 덕분에 딱히 조급함은 없었던 것 같다"고 입을 열었다. '휴민트'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류승완 감독이었다고. "감독님에 대한 믿음"이라며 "망설일 이유가 없었다. 캐릭터가 매력적이었고, 그 주인공이 삶에 대한 의지가 대단해서 멋지게 느껴졌다. 다른 캐릭터를 움직이게 하는 중요한 원동력이고, 그것도 멋지다고 느껴졌다"며 애정을 내비쳤다. 당초 '휴민트'는 다른 여배우가 채선화를 하려고 했다가, 최종적으로 신세경이 확정됐다. 결과적으로 신세경이 채선화를 완벽하게 표현하면서 더 좋은 결과물을 만들었다. 신세경은 "부담감은 전혀 없었고, 난 작품에 인연이 있다고 생각한다. 드라마를 할 때도 마찬가지"라며 "처음에 기사가 났던 것과 실제 촬영할 때 그대로 이뤄지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 점은 딱히 부담이 없었다. (내가 잘 어울린다고) 칭찬 해주신다면 감사하다.(웃음) 캐릭터는 역시 인연이 있는 것 같다. 신세경이 캐릭터에 영향을 주고, 그 캐릭터가 날 만나서 달라지고 풍부해졌다면 운명대로 잘 만났다고 생각한다"며 미소를 지었다. 지난 12년을 돌아본 신세경은 "눈 깜짝할 새 지나갔다.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르겠다. 난 지금의 내가 훨씬 좋고, 30대의 내 모습이 훨씬 마음에 든다"며 "뭔가 더 옳은 판단을 하고, 신중하고 현명하게 하려고 생각한다. 그런 여러가지의 생각과 행동이 모여서 결과 값을 창출하지 않았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휴민트'는 오는 11일 개봉한다. / [email protected] [사진] 더프레젠트컴퍼니 제공 하수정([email protected])
2026.02.08. 22:14
[OSEN=하수정 기자] '휴민트' 신세경이 박정민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공개했다.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는 영화 '휴민트' 주연 배우 신세경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영화 '휴민트'(감독 류승완, 제공배급 NEW, 제작 ㈜외유내강)는 비밀도, 진실도 차가운 얼음 바다에 수장되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이들이 격돌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2013년 개봉해 700만 명을 돌파한 류승완 감독의 흥행작 '베를린'과 세계관을 일부 공유하는 작품이다. 조인성은 극 중 대한민국 국정원 요원 조 과장, 박정민은 북한 국가보위성 조장 박건, 박해준은 주 블라디보스토크 북한 총영사 황치성, 신세경은 북한 식당 종업원이자 생존을 위해 휴민트가 된 채선화를 각각 열연했다. '휴민트'는 첩보 액션과 멜로가 조화를 이루는 영화로, 채선화로 분한 신세경은 멜로 라인의 중심 축을 담당한다. 채선화와 박건은 북한에서 약혼까지 했지만, 헤어진 연인 관계로 영화 내내 스킨십 하나 없이 절절함을 자아낸다. 마지막 엔딩 장면에서는 눈물샘도 자극한다. 여기에 신세경은 '타짜-신의 손' 이후 무려 12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 평양 사투리부터 노래까지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신세경은 "사무실에서 류승완 감독님과 처음 만났을 때 '박정민 배우 작품 중 뭘 제일 좋아하냐?'고 묻더라. 하나를 꼽기가 어려운 게 매 작품마다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여서 하나를 꼽기가 어려웠다. 모두가 그렇듯이 함께 작업해보고 싶은 배우였고, 특별히 이 작품 안에서 멜로적인 요소를 함께 할 배우라서 설레고 반가웠다. 함께 작업한 뒤의 느낌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좋았고 나이가 비교적 또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배우고 싶고 따라하고 싶은 부분이 많았다"고 밝혔다. 이어 "나같은 경우는 어릴 때 비해서 이제는 제법 나이를 먹어서 좀 많이 안정되긴 했지만, 촬영 현장 상황이나 감독님의 기분에 따라서 영향을 많이 받았다. 그래서 찍고 나서 후회했다. 내가 현장에서 지켜봤을 때 그런 현장의 분위기가 혼란스러운 상황과 별개로 자기의 것을 묵묵히 하시는게 멋졌다. '저렇게 해야 시간이 지나도 후회가 없겠구나' 생각했다"고 말했다. "박정민과 화사와의 무대가 화제되는 걸 보면서 어땠나?"라는 질문에 "좋은 기운이 우리 팀에 왔다고 느꼈다. 그것과 별개로 가까운 거리에서 지켜봐서 그런지 너무 매력적인 분이라고 생각했다. 굉장히 좋은 때, 좋은 캐릭터가 제 주인을 잘 만났다고 생각했다"고 답했다. 또한 신세경은 "모니터를 통해 박건을 보면서 너무 멋있었다. 뭔가 보지 못한 느낌이라 더 그렇게 느꼈을 것 같다. 그 배우한테도 보지 못한 느낌이라서 뭔가 모니터를 볼 때도 너무 근사하다고 생각했고, 가장 그렇게 느낀 건 눈빛이었다"며 "정확히 기억에 나는 신은 아리랑 레스토랑에서 박건과 선화가 아주 오랜만에 재회하는 신이었다. 나중에 완성된 장면을 보고 그걸 지켜보면서 심장이 철렁했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휴민트'는 오는 11일 개봉한다. / [email protected] [사진] 더프레젠트컴퍼니 제공 하수정([email protected])
2026.02.08. 21:54
[OSEN=하수정 기자] '휴민트' 박정민이 화사와의 공연이 화제된 후 주변 동료들의 반응을 전했다.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는 영화 '휴민트' 주연 배우 박정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영화 '휴민트'(감독 류승완, 제공배급 NEW, 제작 ㈜외유내강)는 비밀도, 진실도 차가운 얼음 바다에 수장되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이들이 격돌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2013년 개봉해 700만 명을 돌파한 류승완 감독의 흥행작 '베를린'과 세계관을 일부 공유하는 작품이다. 조인성은 극 중 대한민국 국정원 요원 조 과장, 박정민은 북한 국가보위성 조장 박건, 박해준은 주 블라디보스토크 북한 총영사 황치성, 신세경은 북한 식당 종업원이자 생존을 위해 휴민트가 된 채선화를 각각 열연했다. 특히 박건과 채선화는 북한에서 약혼까지 했지만, 헤어진 연인 관계로 영화 내내 스킨십 하나 없이 절절함을 자아낸다. 최근 '여심 스틸러'로 등극한 박정민은 신세경과 멜로 호흡을 맞추며 또 한번 연기 변신에 나섰다. 박정민은 앞서 지난해 11월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46회 청룡영화상에서 가수 화사와 함께 'Good Goodbye' 무대를 함께했다. 무대 공개 이후 화사의 음원은 주요 차트 상위권에 올랐고, 박정민도 무대 영상이 숏츠로 퍼지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박정민은 "예전에는 주연작이 개봉을 앞두면 떨리고 잠도 못자고 그랬는데, 이 영화 자체의 기억이 좋아서 그냥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며 "개인적으로 나도 재밌게 봐서 많은 분들이 재밌게 봐주시지 않을까 기대한다. 편안하게 잘 봐주시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연말 화사와 시상식 축하무대를 통해 이슈의 중심에 선 박정민. "인생의 대운이 들어온 게 아니냐?"는 농담에 "난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주변에서 많이 알아봐주시고, 무대인사 가면 내 플래카드를 들고 있는 사람이 2~3명 늘어났지만, 그것 말곤 개인의 일상은 전혀 변한 게 없다.(웃음) 대운까지는 아니고, '좋은 일이 많구나, 운이 좋구나' 그정도다. 아직 영화가 개봉을 안 해서 '휴민트'가 잘 되면 그런 생각을 할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시기적으로 박정민의 멜로 작품을 보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늘었는데, 마침 멜로 감성이 짙은 '휴민트'가 개봉돼 기대감이 한껏 치솟고 있는 중이다. 이에 대해 박정민은 "그건 제작사에서 기뻐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런 일이 일어날 거라고 그 누구도 생각하지 못 했다. 시상식에서 있었던 그 일도 크게 의도한 게 아니고, 그냥 하라고 하니까 한 건데 제작사에서 좋아하지 않았을까 싶다. 아까처럼 만약 영화가 잘 되면 '와 됐다' 생각할 수도 있다"며 웃었다. "그 무대 화제되고 '휴민트' 배우들은 뭐라고 하던가?"라는 질문에 박정민은 "(박)해준 형이 배 아파했다.(웃음) 사실 '휴민트' 배우들은 그렇게 뭐 '축하한다' 그런 말을 하지는 않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휴민트'는 오는 11일 개봉한다. / [email protected] [사진] 샘컴퍼니 제공 하수정([email protected])
2026.02.08. 20:28
[OSEN=하수정 기자] '휴민트' 박정민이 그동안 멜로 영화에 대해 거리감을 느꼈다고 고백했다.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는 영화 '휴민트' 주연 배우 박정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영화 '휴민트'(감독 류승완, 제공배급 NEW, 제작 ㈜외유내강)는 비밀도, 진실도 차가운 얼음 바다에 수장되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이들이 격돌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2013년 개봉해 700만 명을 돌파한 류승완 감독의 흥행작 '베를린'과 세계관을 일부 공유하는 작품이다. 조인성은 극 중 대한민국 국정원 요원 조 과장, 박정민은 북한 국가보위성 조장 박건, 박해준은 주 블라디보스토크 북한 총영사 황치성, 신세경은 북한 식당 종업원이자 생존을 위해 휴민트가 된 채선화를 각각 열연했다. 특히 박건과 채선화는 북한에서 약혼까지 했지만, 헤어진 연인 관계로 영화 내내 스킨십 하나 없이 절절함을 자아낸다. 최근 '여심 스틸러'로 등극한 박정민은 신세경과 멜로 호흡을 맞추며 또 한번 연기 변신에 나섰다. 박정민은 앞서 지난해 11월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46회 청룡영화상에서 가수 화사와 함께 'Good Goodbye' 무대를 함께했다. 무대 공개 이후 화사의 음원은 주요 차트 상위권에 올랐고, 박정민도 무대 영상이 숏츠로 퍼지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휴민트'는 시사 직후 호평이 쏟아지고 있는데, 배우들의 연기 평도 칭찬이 가득하다. 신세경과 애절한 멜로를 선보인 박정민은 "원래 멜로 영화를 좋아했고, 보면서 눈물도 흘리고 했다"며 "근데 내 인생에 그런 영화를 찍을 일은 없다고 느꼈다. 그럴 생각이 없었다. '어울리지 않는다' '꼴값 떤다'고 생각할 것 같아서 '내 거나 열심히 충분히 하자'고 했다. 뭇매를 맞고 싶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배우 인생에 멜로는 당연히 없을 거라고 생각했다. 사실 '휴민트'도 그런 장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며 "그럼에도 멜로 장르를 안 해보고 싶은 사람은 없을 것 같다. 그냥 나한테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제 '휴민트' 이후로 생기지 않았나? 화사와 무대 이후로 멜로를 향한 기대치가 높아졌다"는 말에 "그럼 나도 고려해보겠다.(웃음) 근데 진짜 그런 대본이 거의 안 들어왔다"며 "지금까지 아예 안 들어왔다는 건 거짓말이지만. 15개가 들어오면 그 중에 1개 정도였다. 예를 들면 수치상으로 그랬다. 그래서 선택의 폭도 좁았다. 멜로 장르지만 너무 재밌고 좋은 게 있으면 할 수도 있고 해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휴민트'는 오는 11일 개봉한다. / [email protected] [사진] 샘컴퍼니 제공 하수정([email protected])
2026.02.08. 20:04
[OSEN=하수정 기자] 배우 박정민이 최근 화제를 모은 화사와의 공연에 대해 덤덤한 반응을 내놨다.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는 영화 '휴민트' 주연 배우 박정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영화 '휴민트'(감독 류승완, 제공배급 NEW, 제작 ㈜외유내강)는 비밀도, 진실도 차가운 얼음 바다에 수장되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이들이 격돌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2013년 개봉해 700만 명을 돌파한 류승완 감독의 흥행작 '베를린'과 세계관을 일부 공유하는 작품이다. 조인성은 극 중 대한민국 국정원 요원 조 과장, 박정민은 북한 국가보위성 조장 박건, 박해준은 주 블라디보스토크 북한 총영사 황치성, 신세경은 북한 식당 종업원이자 생존을 위해 휴민트가 된 채선화를 각각 열연했다. 특히 박건과 채선화는 북한에서 약혼까지 했지만, 헤어진 연인 관계로 영화 내내 스킨십 하나 없이 절절함을 자아낸다. 최근 '여심 스틸러'로 등극한 박정민은 신세경과 멜로 호흡을 맞추며 또 한번 연기 변신에 나섰다. 박정민은 앞서 지난해 11월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46회 청룡영화상에서 가수 화사와 함께 'Good Goodbye' 무대를 함께했다. 무대 공개 이후 화사의 음원은 주요 차트 상위권에 올랐고, 박정민도 무대 영상이 숏츠로 퍼지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박정민은 "그 무대를 다시 본 적이 없다. 진짜"라며 "(그 영상이 온라인에 도배되는 건) 알고 있다. 내 알고리즘에도 뜨더라. 난 이를 악물고 안 본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요즘 많은 여성들의 이상형으로 등극했는데, "그렇게 생각하지는 않는다. 정말 순간의 신기루 같이 금방 없어질 현상이라고 생각한다. 사실 나보단 주변 사람들이 엄청 신나했다"며 "'열심히 해왔는데 엄한 걸로 스타가 됐다'는 느낌을 받았더라.(웃음) 사람들의 주목을 받으니까 주변에서 신나한다. 내가 스스로 '그 무대를 딛고 다른 걸로 나가봐야겠다' 그런 마음은 없다. 그냥 감사하긴 하다"고 말했다. "이 악물고 안 보는 이유는 평소 박정민과 너무 달라서 그런가?"라는 질문에 "그 당시의 마음 가짐과 대중 분들이 해석하시는 무대의 서사가 너무 달라서 그렇다. 내 마음 가짐은 그냥 한 거다.(웃음) 화사 씨가 연습할 영상을 보내줘서 그대로 했을 뿐이다. 어떠한 의도도 담겨 있지 않았다"며 "어쨌든 모든 영화나 소설 등은 보는 사람의 해석에 달려있다. 꿈보다 해몽이 좋아서 이렇게 된 것 같다. 그 영상을 보면서 내 자신에게 '내가 그랬었지~' 가스라이팅 한다거나 왜곡하는 것도 좋지 않을것 같아서 그 무대 자체로 남기고 싶다. 해석은 해주시는 거고, 난 굳이 보면서 나의 해석을 덧붙이고 싶지 않다"고 답했다. 한편 '휴민트'는 오는 11일 개봉한다. / [email protected] [사진] 샘컴퍼니 제공 하수정([email protected])
2026.02.08. 19:52
[OSEN=하수정 기자] 묵직한 울림과 여운을 주는 배우들의 열연으로 힘 있는 사극이라는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는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5일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1위와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하고, 개봉 5일만에 100만 관객을 동원했다.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개봉 첫 주말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왕과 사는 남자'는 2월 9일(월) 오전 7시 기준, 2월 6일(금)부터 2월 8일(일)까지 관객수 76만 1,831명을 기록하며 개봉 첫 주말 전체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왕과 사는 남자'는 '아바타: 불과 재'(630,616명), '만약에 우리'(340,270명)를 넘어서며 2026년 주말 박스오피스 최고 스코어 기록을 경신했다. 또한, 유해진의 전작이자 2025년 한국 영화 전체 박스오피스 2위에 오른 '야당'의 개봉 첫 주말 스코어 610,183명을 뛰어넘어 눈길을 모은다. 5일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간 '왕과 사는 남자'는 개봉 5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압도적인 흥행 강자의 위력을 입증하고 있다. 특히, 이 같은 양상은 과거 신드롬을 일으켰던 <왕의 남자>와 비슷한 흥행 추이로, 입소문을 통해 갈수록 확산되는 또 한번의 사극 열풍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왕과 사는 남자' 실관람객들이 쏟아내고 있는 뜨거운 호평 세례 역시 화제를 모은다. 특히 “진짜 꼭 보세요!!! 믿고 보는 유해진, 박지훈은 단종 그 자체… 웃기다가 울리다가 다 하는 거 반칙임”(네이버, hamt****), “배우들 연기 차력쇼 미쳤고, 보면서 눈물 콧물 다 흘림”(네이버, c0c0****), “역사 찢고 나온 배우들의 열연이 정말 최고! 휴지 꼭 잊지 말고 챙겨가길”(네이버, redf****), “2026년 올해의 영화…갑니다~!”(네이버, ys99****), “스토리부터 연기, 연출까지 최고의 영화였어요”(CGV, 102****), “50대에 들어서 이렇게 울어 보긴 처음입니다… 너무너무 감명 깊게 봤습니다”(CGV, 용감한****), “어떤 연령대가 봐도 재밌고 감동적일 것 같아요! 재관람 의사 100%” (메가박스, sk****), “배우 라인업부터 미쳤는데 진짜 다들 작두 타셔요”(메가박스, hw****), “박지훈 배우는 눈빛, 목소리, 연기까지 완벽한 배우네요. 앞으로가 매우 기대됩니다”(메가박스, ec****), “이번 설 연휴 가족템! 어른들 모시고 한 번 더 봐야겠어요”(롯데시네마, 최**), “제 인생 영화 갱신”(롯데시네마, 송구****), “티켓값이 하나도 안 아까운 영화! 연출, 연기, 감동 모두 완벽한 작품임. 꼭 영화관에서 보는 걸 추천”(롯데시네마, 우**) 등 몰입도를 높이는 배우들의 열연과 희로애락이 교차하는 풍성한 재미를 향한 극찬이 쏟아지고 있다. 이처럼 남녀노소를 불문한 높은 만족도로 주말 극장가를 완벽히 사로잡은 '왕과 사는 남자'는 관객들의 입소문 열풍을 타고 개봉 2주차에도 멈출 줄 모르는 흥행 질주를 이어갈 전망이다. 관객들의 열띤 입소문으로 개봉 첫 주말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며 흥행 청신호를 밝힌 영화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그린다. / [email protected] [사진] ㈜쇼박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하수정([email protected])
2026.02.08. 16:39
[OSEN=하수정 기자],가열찬 기세로 전체 영화 예매율 1위를 수성하고 있는 영화 ‘휴민트’가 2월 7일(토)부터 8일(일) 양일간 진행된 부산&대구 무대인사를 성황리 마쳤다. 영화 ‘휴민트’(감독 류승완, 제공배급 NEW, 제작 ㈜외유내강)는 비밀도, 진실도 차가운 얼음 바다에 수장되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이들이 격돌하는 이야기. 가열찬 기세로 전체 예매율 1위를 수성한 영화 ‘휴민트’가 부산&대구 관객들을 미리 만나 개봉 전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이번 무대인사는 조인성을 필두로 박정민, 박해준, 신세경, 정유진, 이신기 그리고 류승완 감독이 참석해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휴민트’의 주역들이 참여한 첫 무대인사인 만큼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기대감을 입증했다. 배우들과 류승완 감독은 관객들의 열띤 환호에 눈을 맞추고 소통하는 진심 어린 팬 서비스를 선보였으며, 현장의 열기는 온라인을 통해 확산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부산&대구 무대인사를 통해 영화를 먼저 만난 이들은 ‘휴민트’만의 밀도 높은 액션과 인물 간의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에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상영 종료 후 이어진 박수와 응원은 극장에서 완성되는 ‘휴민트’의 진가를 확인케 했다. 전석 매진 행렬과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서 부산&대구 무대인사를 성공적으로 마친 영화 ‘휴민트’는 오는 2월 11일(수) 전국 극장에서 개봉해 관객과의 만남을 이어갈 계획이다. / [email protected] [사진] NEW 하수정([email protected])
2026.02.08. 16:13
[OSEN=선미경 기자] 영화 ‘뻐꾸기도 밤에 우는가’의 정진우 감독이 오늘(8일) 별세했다. 향년 88세. 8일 영화계와 유족에 따르면 정진우 감독은 이날 오후 8시께 서울 강남구의 한 요양병원에서 사망했다. 고(故) 정진우 감독은 두 달여 전 반려견을 산책시키던 중 낙상 사고를 당해 입원 치료를 받아왔다. 이후 코로나19에 감염돼 건강을 회복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은 1938년 경기도 김포에서 태어났으며, 1962년 영화 ‘외아들’로 데뷔했다. 이후 신성일, 엄앵란 주연의 ‘배신’을 비롯해 ‘뻐꾸기도 밤에 우는가’,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섬개구리 만세’, ‘앵무새 몸으로 울었다’ 등 대표작을 남겼다. 2007년에는 프랑스 문화예술공로훈장을 수훈했다. 유족으로는 아내와 1남 2녀가 있으며, 빈소는 서울 강남 삼성서울병원에 차려질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사진]OSEN DB.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2.08. 6:47
[OSEN=하수정 기자] 2월 11일(수) 개봉을 앞둔 영화 ‘휴민트’(감독 류승완, 제공배급 NEW, 제작 ㈜외유내강)가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하며 본격적인 흥행을 예고했다. ‘휴민트’가 언론과 관객의 만장일치 호평에 힘입어 전체 영화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파죽지세의 흥행 기세를 보이고 있다. 첫 시사회 이후 ‘극장에서 체험하는 카타르시스 그 자체’라는 실관람객들의 뜨거운 반응이 가파른 예매 상승세로 이어졌다. 이로써 ‘휴민트’는 설 연휴 극장가 원픽 영화로 폭발적 입소문의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실감나는 액션, 몰입감 넘치는 서사까지 다양한 방면에서 종합 선물 세트 같은 영화로 자리매김했다. 소셜미디어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몰입도 때문에 숨 참고 봤다”, “극장에서 영화를 봐야 하는 이유를 증명한 작품”, “눈을 뗄 수 없는 영화라는 게 이런 것”, “배우, 스탭 진짜 고생했겠더라. 내가 이걸 따뜻한 극장에서 봐도 되나 싶을 정도”, “액션 레벨이 다르다”, “멜로와 액션의 황금 비율” 등 먼저 영화를 접한 관객들의 열띤 추천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영화 ‘휴민트’는 비밀도, 진실도 차가운 얼음 바다에 수장되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이들이 격돌하는 이야기. 예매율 정상을 차지하며 설 연휴 뜨거운 기세로 극장가를 달굴 영화 ‘휴민트’는 2월 11일(수)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 [email protected] [사진] NEW,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하수정([email protected])
2026.02.07. 19:13
[OSEN=유수연 기자] 첩보 영화는 흔히 두뇌 싸움의 장르다. 누가 더 많은 정보를 쥐고 있는가, 누가 더 빨리 속이는가의 싸움이다. 그러나 류승완 감독의 신작 ‘휴민트’는 그 공식을 비껴가며 관람객의 오감을 자극한다. 오는 11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휴민트'(감독 류승완, 제공/배급 NEW, 제작 외유내강)는 비밀도, 진실도 차가운 얼음 바다에 수장되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이들이 격돌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지난 2013년 개봉했던 영화 '베를린'과 세계관을 공유하는 작품으로, 류승완 감독이 13년 만에 선보이는 첩보물이다. ‘휴민트(HUMINT)’는 사람(human)과 정보(intelligence)의 합성어로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얻은 정보를 뜻한다. 사실상 제목에서부터 이미 답은 나와 있다. 기술이 아닌 사람, 데이터가 아닌 감정, 분석이 아닌 관계. 영화는 블라디보스토크라는 차가운 공간에서 펼쳐지는 첩보전 속에서도 인물들의 선택과 감정에 초점을 맞춘다. 조 과장(조인성)은 정보를 다루는 요원이지만, 그가 잃는 것도 얻는 것도 결국 사람이다. 박건(박정민)과 채선화(신세경), 그리고 황치성(박해준)까지 얽히는 관계는 단순한 첩보 구도가 아니라 서로를 향한 감정의 교차로에 가깝다. 누군가는 이용하고, 누군가는 속이고, 또 누군가는 지키려 한다. 이 복잡한 감정선이 액션보다 더 큰 긴장을 만든다. 특히 영화가 돋보이는 지점은 기술이 고도화된 시대에도 ‘사람을 통한 정보’가 여전히 유효하다는 점을 설득한다는 데 있다. AI와 감시 시스템이 모든 것을 대체하는 시대, ‘휴민트’는 끝내 인간의 판단과 감정이 판을 바꾼다고 말한다. 첩보물의 외피를 두르고 있지만, 그 안은 철저히 인간 드라마에 가깝다. 여기에 류승완 감독 특유의 리얼한 액션은 영화의 긴장도를 단단히 끌어올린다. 총격과 맨몸 격투, 좁은 공간을 파고드는 육탄전은 여전히 거칠고 날 것 그대로다. 그러나 이번 작품에서 액션은 단순한 쾌감의 도구에 머무르지 않는다. 인물들이 왜 싸워야 하는지, 무엇을 지키기 위해 몸을 던지는지 감정의 맥락 위에서 설계되기에 더 설득력을 가진다. 배우들의 앙상블 또한 이 영화의 결을 완성한다. 조인성은 극의 중심에서 냉철함과 인간적인 흔들림을 동시에 품은 인물을 안정적으로 이끌고, 박정민은 신념과 감정 사이에서 균열을 드러내는 복합적인 얼굴을 보여준다. 박해준은 차가운 권력의 얼굴로 긴장감을 조율하고, 신세경은 극의 정서를 단단히 붙드는 축으로 자리한다. 각자의 목표는 다르지만, 서로의 선택이 얽히며 만들어내는 긴장은 영화가 끝날 때까지 느슨해지지 않는다. 결국 ‘휴민트’는 묻는다. 현재 정보의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것은 무엇인가. 배신일까, 총일까, 아니면 감정일까. 영화는 명확한 답을 제시하기보다, 차가운 얼음 바다 위에서 뜨겁게 충돌하는 인간의 얼굴을 보여준다. 이처럼 설 연휴 극장가를 찾는 관객들에게 ‘휴민트’는 단순한 액션 이상의 체험을 선사할 것이다. 첩보 장르의 외피를 두르고 있지만 결국 사람을 향해 있는 이 영화가, 명절 극장가에서 어떤 반응을 이끌어낼지 주목된다. 2월 11일 개봉, 15세 이상 관람가, 119분. /[email protected] 유수연([email protected])
2026.02.06. 15:17
[OSEN=유수연 기자] 설 극장가 맞춤 유일한 온가족 힐링 무비 '넘버원'(감독 김태용, 제공 ㈜바이포엠스튜디오·펜처인베스트㈜, 배급 ㈜바이포엠스튜디오, 제작 세미콜론스튜디오·스튜디오더블엠, 공동제작 ㈜바이포엠스튜디오·아이피디컴퍼니)이 대한민국 대표 감독, 배우, 셀럽들의 감동과 애정이 듬뿍 담긴 친필 추천사를 공개했다. 이번 설 연휴 따뜻한 감동을 전할 유일한 온가족 힐링 무비 '넘버원'을 향한 셀럽들의 진심어린 응원이 도착해 눈길을 끈다. 먼저 봉준호 감독은 “놀라운 배우 최우식, 위대한 배우 장혜진, 성실한 배우 공승연, 최고의 앙상블이 빚어내는 눈물겨운 드라마, 김태용 감독님께 감사드립니다”라며 배우들의 열연에 대한 극찬과 함께 <넘버원>을 향한 아낌 없는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어 평범한 일상 속 소중한 시간의 가치를 다시금 떠올리게 하는 <넘버원>의 뭉클한 이야기에 “와 오열했습니다ㅠㅠ”(변우석), “올해 가장 가슴 따뜻한 나의 영화 넘버원”(박형식), “마음을 너무 따뜻하게 해주셔서 감사해요♡”(손종원 셰프)라는 진솔한 반응이 이어졌다. 여기에 “보통의 순간들만큼 값지고 아름다운게 없죠. 보통의 순간들이 우리에게 얼마나 남아있을까 생각해보게 되네요!”(가수 죠지), “가슴 따뜻한 집밥 이야기”(최동훈 감독), “설 연휴 세대불문 온 가족 필람 영화!”(트와이스 정연), “설에 가족들과 함께 보기 마음 따뜻해지는 영화”(레드벨벳 슬기), “웃음과 감동이 있는 영화!!”(세븐틴 승관), “너무 가슴 따뜻한 순간이었어요. 강추!!”(하지원), “설 연휴!! 가족 모두 극장에서 만나요 우리”(박소담) 등 각계각층 셀럽들의 호평이 쏟아지며 뜨거운 반응을 입증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배우 박희순, 박준면, 조한철, 진호은, 박정우도 추천 행렬에 합류하며 이번 설 연휴 유일한 온가족 힐링 무비임을 자신있게 보증해 기대감을 높인다. 대한민국 대표 감독, 배우, 셀럽들의 아낌없는 극찬과 응원 속에 이번 설, 감동과 힐링이 함께 하는 최고의 선택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넘버원'은 2월 11일(수)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email protected] 유수연([email protected])
2026.02.06. 14:20
[OSEN=유수연 기자] 감각적인 범죄 엔터테이닝 무비 '프로젝트 Y'(감독 이환, 제공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펜처인베스트㈜, 배급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기획 와우포인트(WOWPOINT)·클라이맥스 스튜디오, 제작 클라이맥스 스튜디오·와우포인트(WOWPOINT), 공동제작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가 바로 오늘 2월 6일(금)부터 극장 동시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프로젝트 Y'는 화려한 도시 그 한가운데에서 다른 내일을 꿈꾸며 살아가던 미선과 도경이 인생의 벼랑 끝에서 검은 돈과 금괴를 훔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엔터테이닝 무비 다. 한소희와 전종서의 빛나는 케미와 연기 변신에 더해, 믿고 보는 배우인 김신록, 정영주 그리고 김성철의 열연과 참신한 신 스틸러 이재균, 유아까지 다채로운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았다. 또한 개봉 전부터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섹션 초청, 제10회 런던아시아영화제 작품상 수상,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초청 등 국내외 영화제에서 관심을 받고, 이례적으로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기에 개봉하며 글로벌 화제작임을 입증했다. 여기에 힙합 뮤지션 겸 프로듀서인 그레이(GRAY)가 음악감독으로 참여해 영화에 감각적인 톤을 더했을 뿐만 아니라, 화사, 김완선, 드비타, 후디, 안신애가 가창에 참여해 주목을 받았다. 개봉과 동시에 예측 불가한 사건과 속도감 있는 스토리 전개, 매력적인 캐릭터 플레이로 호평을 끌어낸 화제작 '프로젝트 Y' 가 드디어 극장 동시 VOD 서비스를 개시,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대로 화끈한 재미를 느낄 수 있을 예정이다. '프로젝트 Y'는 2월 6일(금)부터 IPTV(KT Genie TV, SK Btv, LG U+ TV), 홈초이스, KT 스카이라이프, WAVVE, 애플 TV, 쿠팡플레이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프로젝트 Y'는 극장 동시 VOD 서비스를 통해 감각적인 범죄 엔터테이닝 무비만의 즐거움을 선사하며 극장과 안방의 관객들을 모두 사로잡을 예정이다. '프로젝트 Y'는 2월 6일(금) 바로 오늘부터 극장 상영과 함께 VOD 서비스를 통해 더 많은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유수연([email protected])
2026.02.05. 20:38
[OSEN=유수연 기자] 2월 11일(수) 개봉하는 영화 ‘휴민트’(감독 류승완, 제공/배급 NEW, 제작 외유내강)가 가열찬 언론 호평을 담은 리뷰 포스터와 리뷰 예고편을 전격 공개한다. 설 연휴 뜨거운 기세로 극장가를 찾을 영화 ‘휴민트’가 시사회 이후 가열찬 입소문을 이어가고 있다. 긴박하게 펼쳐지는 액션 속에서도 관계와 감정의 결을 놓치지 않는 연출, 그리고 조인성, 박정민, 박해준, 신세경 네 배우가 만들어내는 강렬한 앙상블에 ‘극장에서 체험해야 할 영화’라는 평가로 이어지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리뷰 포스터는 차가운 블라디보스토크의 밤거리 한가운데 선 조 과장(조인성)의 모습 위로 쏟아지는 호평들이 어우러지며, 영화가 선사하는 분위기와 이국적인 질감을 단번에 각인시킨다. “앙상블·액션·비주얼 모두 가열차다!”(이데일리 김보영 기자), “극장이 존재하는 이유!”(매일경제 김유태 기자), “화면을 가득 채우는 조인성, 박정민의 에너지”(싱글리스트 강보라 기자), “통쾌하게 터지는 액션 카타르시스와 인간애”(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액션에 임팩트, 멜로엔 악센트”(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설 연휴 오감 자극 영화”(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등 시사회 이후 이어진 언론들의 호평은 ‘휴민트’가 왜 극장에서 체감해야 할 영화인지를 명확히 보여준다. 함께 공개된 리뷰 예고편에는 호평들이 연이어 담기며, 스크린을 통해 마주할 수 있는 시네마틱 체험을 예고한다. ‘휴민트’는 스크린에서 완성되는 액션의 쾌감과 감정의 울림을 동시에 선사하며 2026년 극장가의 퍼펙트 스타트를 책임질 작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영화 ‘휴민트’는 비밀도, 진실도 차가운 얼음 바다에 수장되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이들이 격돌하는 이야기로, 오는 2월 11일(수)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email protected] 유수연([email protected])
2026.02.05. 20:25
[OSEN=선미경 기자] 배우 하정우와 차정원의 공개 연애에 가수 카더가든이 소환됐다. 카더가든이 깜짝 결혼설로 축하받고 있다. SNS에 결혼 축하 댓글이 도배되고 있는가 하면, 하정우가 직접적으로 언급되기도 했다. 하정우의 그녀인, 차정원과 본명이 같아서 생긴 해프닝이었다. 지난 4일 하정우와 차정원의 연애 소식이 전해졌다. 이날 한 매체에서 하정우가 오는 7월 비연예인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한 후, 하정우의 여자친구가 차정원임이 밝혀진 것. 차정원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OSEN에 “차정원이 현재 하정우와 교제 중”이라며 열애를 인정했다. 다만 ‘7월 결혼설’에 대해서는 하정우, 차정원 양측 모두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다만 이 과정에서 하정우의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 측의 미흡한 대응으로 혼선이 빚어지기도 했다. 비연예인과의 결혼설이 보도된 후 차정원의 존재를 드러내지 않고, ‘비연예인’인 채로 두었기 때문. 하정우와 차정원은 이미 8~9년 사귄 오랜 연인이며 이들의 관계가 익히 알려져 있기 때문에 혼선이 빚어진 것. 결국 하정우의 연인이 2012년 영화 ‘무서운 이야기’로 데뷔해 다수의 작품에 출연한 배우이자 패션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차정원이란 사실이 공개되면서 관심도 쏟아졌다. 더불어 카더가든에게도 예상치 못했던 관심이 쏠렸다. 카더가든이 이날 개인 SNS에 “뭘 아는 분”이라며 공개한 게시물에는 결혼 축하 댓글이 도배됐다. 누리꾼들은 “결혼축하드려요”, “열애설 사실이냐? 결혼 축하해”, “하정우와의 연애 축하드려요”라는 댓글이 이어졌다. 실제 하정우와 차정원의 열애 보도에도 카더가든과 관련된 댓글이 나오기도 했다. 이는 카더가든의 본명이 차정원이기 때문에 발생한 해프닝이었다. 누리꾼들은 카더가든과 ‘하정우 여자친구’ 차정원의 이름이 같다는 이유로 이 같은 댓글을 남기고 있는 것. 동명이인이란 이유로 뜻밖의 축하를 받게 된 카더가든이었다. /[email protected] [사진]OSEN DB, 카더가든 SNS.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2.05. 2:30
[OSEN=최이정 기자] 폴 페이그 감독이 짜릿한 고품격 막장 스릴러로 극찬받고 있는 영화 ‘하우스메이드’(수입/배급: ㈜누리픽쳐스 | 감독: 폴 페이그 | 출연: 시드니 스위니, 아만다 사이프리드, 브랜든 스클레너 외 | 개봉: 2026년 1월 28일)를 향한 한국 관객들의 궁금증에 직접 답하는 10문 10답 무물 영상을 공개했다. 영화 ‘하우스메이드’는 과거를 숨긴 채 완벽한 저택에서 일하게 된 수상한 가정부 밀리(시드니 스위니)가 비밀을 감춘 아내 니나(아만다 사이프리드), 완벽한 남편 앤드루(브랜든 스클레너)와 얽히며 닫힌 문 뒤의 거짓과 마주하게 되는 월드 베스트셀러 원작의 고자극 반전 스릴러다. 폴 페이그 감독은 전 세계에서 350만 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 원작 소설을 영화화한 이유에 대해 “이야기의 반전과 전개는 물론, 관객을 완전히 속이며 큰 서프라이즈를 준다는 점이 좋았다”고 답하며 원작의 강점을 극찬했다. 원작에서 최대한 살린 요소에 대해서는 “관객들이 좋아할 만한 부분을 영화적으로 가져오려 했다. 앤드루에게 벌어지는 사건과 밀리가 겪는 일들은 영화로 옮겼을 때 더 흥미롭고 시작적으로 살아날 거라 예상했다”라고 답했다. 반면 과감히 변화한 부분으로는 엔딩을 꼽으며 “원작의 결말은 소설로서는 만족스럽지만, 영화적인 완결성은 다르다고 느꼈다. 원작을 아는 관객도 놀랄 수 있는, 캐릭터들의 모든 이야기를 잘 정리한 엔딩을 만들었다”라고 밝혔다. 또한 연출적으로 가장 만족스러운 장면으로는 “밀리, 니나, 앤드루가 집 앞 로비 계단에서 대치하는 장면”을 꼽으며 “영화 후반부의 충격을 예고하는 중요한 순간이다. 직접 보면 내가 무슨 말을 하는지 알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감독은 “아내가 한국 드라마의 열렬한 팬이라 함께 한국 리메이크 버전의 가상 캐스팅을 구상했다”고 밝히며, 밀리 역에는 아이유, 김유정, 수지를, 니나, 앤드루, 엔조 역에 각각 손예진, 현빈, 서인국을 꼽아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으로 한국 관객을 향해 “이 영화는 전 세계적으로 엄청난 히트를 기록하고 있고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 ‘하우스메이드’는 극장에서 사람들과 함께 반응하고 소리 지르고 웃고, 긴장을 풀 수 있도록 만든 영화이다. 전 세계가 즐긴 ‘하우스메이드’를 한국 관객 여러분도 즐길 수 있길 바란다. 이미 두 번 한국을 방문했고, 아주 가까운 시일 내에 여러분을 찾아가고 싶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하우스메이드'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2.05. 2:19
[OSEN=하수정 기자] 설 극장가 유일한 온가족 힐링 무비로 떠오르고 있는 '넘버원'(감독 김태용, 제공 ㈜바이포엠스튜디오·펜처인베스트㈜, 배급 ㈜바이포엠스튜디오, 제작 세미콜론스튜디오·스튜디오더블엠, 공동제작 ㈜바이포엠스튜디오·아이피디컴퍼니)이 전 세대 추천 영상과 리뷰 포스터를 공개해 그 신뢰도를 수직상승 시키고 있다. 지난 30일 '넘버원'이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 바로 사전 이벤트를 통해 소중한 가족들의 사진과 영상을 보내준 일반 관객들을 초대해 시사회를 가진 것. 관객들이 직접 보내준 가족 사진과 영상은 영화의 엔딩 크레딧을 함께 장식하며 '넘버원'의 또다른 주인공이 되었다. 관객들에게 보다 신선하고 뜻깊은 시간을 선물하기 위해 배우들도 의미 있는 무대인사를 이어갔다. 감사 인사를 전하는 것은 물론, 관객들의 가족에 얽힌 사연을 직접 읽고 함께 사진을 찍으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이어진 상영에서는 '넘버원'이 지닌 진정성과 감동, 힐링에 공감하는 관객들의 표정이 담겨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움직인다. 또한 세대를 뛰어넘은 관객들이 남긴 “엄마가 생각나는 영화”, “힐링 되는 영화”, “감동적인 영화”, “엄마에게 연락하고 싶어지는 영화” 등의 진심 어린 한마디가 더해져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린다. 전 세대 추천 영상과 함께 공개된 리뷰 포스터는 ‘웃음’, ‘감동’, ‘힐링’, ‘가족’ 이라는 키워드를 한 장에 응축하며 영화가 가진 감정의 결을 예고하고 있다. 최우식과 장혜진의 특별한 모자 케미를 확인할 수 있는 한 장면을 담아낸 가운데, “엔딩 크레딧이 올라간 이후 그 어떤 영화보다 짙은 여운을 남기는 ‘넘버원’”이라는 언론 평을 필두로 작품이 전할 진한 여운과 감동을 확신케 하는 호평들이 촘촘히 담겨 신뢰를 더한다. 어느 날부터 엄마의 음식을 먹을 때마다 하나씩 줄어드는 숫자가 보이기 시작한 ‘하민(최우식)’이, 그 숫자가 0이 되면 엄마 ‘은실(장혜진)’이 죽는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엄마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영화 '넘버원'은 2월 11일(수)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 [email protected] [사진] ㈜바이포엠스튜디오 하수정([email protected])
2026.02.05. 1:15
[OSEN=연휘선 기자] 영화 '휴민트'가 언론시사회 및 관객 시사회 이후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설 연휴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5일 영화 '휴민트'(감독 류승완, 제공/배급 NEW, 제작 외유내강) 측은 지난 4일 진행한 언론시사회와 관객 시사회를 통해 첫 공개 후 반응을 전했다. 시사회 직후 류승완 감독이 선보이는 클래식하면서도 완성도 있는 연출과 조인성, 박정민, 박해준, 신세경의 완벽한 앙상블에 대한 호평이 쏟아졌다고. “류승완 감독이 새로 끓여 온 맛있는 ‘구출’ 서사”, “조인성X박정민, 브로맨스·첩보물·멜로 종합선물세트”, “액션은 시원하고 멜로는 뜨겁다”, “설 연휴 정조준”, “설 연휴 관객들의 오감을 자극할 영화가 탄생”, “본 적 없는 4D 통증 액션 속 가슴 찢는 멜로까지”, “눈 뗄 틈 없다. 조인성, 박정민, 박해준, 신세경의 경이로운 앙상블”, “이 맛에 극장 가지!”, “세계관 확장과 새로운 이야기” 등 신선한 액션 연출과 인물 간 서사가 살아있는 관계성, 살아 숨 쉬는 인물들의 매력까지 언론 매체의 역대급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같은 날 관객 시사회 이후 실관람객들의 반응도 쏟아지는 중이다. “액션+멜로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았다”(CGV scar**), “액션도 연기도 너무 탄탄하고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본 영화”(CGV 진정한**), “조인성, 박정민 배우의 합이 멋지다”(CGV 행복한**), “근래 본 한국 영화 중 제일 완성도 높았어요. 긴장감 넘치고 스릴 넘치는 영화였어요!”(CGV 평화로운**) 등 조인성, 박정민, 박해준, 신세경 등 배우들의 열연은 물론 액션과 연출 등 다양한 방면에서 뜨거운 호평들이 이어졌다. 영화 ‘휴민트’는 비밀도, 진실도 차가운 얼음 바다에 수장되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이들이 격돌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오는 11일 개봉. / [email protected] [사진] NEW 제공. 연휘선([email protected])
2026.02.04. 21:25
스페인 출신 감독 올리베르 락스(Oliver Laxe)의 ‘시라트’는 애초에 서사적 만족을 목표로 하지 않는다. 관객은 인물의 목적이나 갈등을 따라가기보다 사막과 밤, 반복되는 전자음의 리듬 속으로 끌려 들어간다. 이 불편하고 불안정한 리듬은 점차 강한 몰입으로 전환된다. 불완전하고 거친 영화지만, 그 감각은 쉽게 잊히지 않는다. 로드 드라마처럼 보이는 이 영화의 중심에는 모로코 사막에서 벌어지는 불법 레이브 파티가 자리한다. 이민자, 국경, 이동의 문제들이 배경으로 스치지만, 영화는 이러한 사회적 맥락을 끝까지 밀어붙이지 않는다. 그 의미들은 종종 모래 위의 발자국처럼 남았다가 이내 사라진다. 구성은 산만하고 줄거리는 최소한에 가깝다. '시라트'는 이야기의 진척보다 감각의 지속을 선택하는 영화다. 스페인에 사는 중년 남성 루이스는 어린 아들 에스테반과 함께 모로코 사막으로 향한다. 목적은 단 하나다. 몇 달 전 흔적도 없이 사라진 딸 마리나를 찾기 위해서다. 그녀는 유럽을 떠돌다 사막 한가운데서 열리는 불법 레이브 파티에 갔다는 이야기만 남긴 채 연락이 끊겼다. 루이스와 에스테반은 사막 외곽에서 레이브 공동체와 조우한다. 밤마다 울려 퍼지는 전자음, 트랜스 상태에 빠진 사람들, 국적과 배경이 뒤섞인 무리 속에서 그들은 마리나의 흔적을 묻고 또 묻는다. 누군가는 그녀를 본 것 같다고 말하고, 누군가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답한다. 정보는 단편적이고 불확실하다. 레이브 행렬은 더 깊은 사막으로 이동한다. 루이스는 딸에 대한 단서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희망 하나로 이 위험한 여정에 합류한다. 사막은 점점 가혹해지고 물과 연료는 부족해진다. 공동체 내부의 긴장도 서서히 드러난다. 레이브의 열광은 밤이 지나면 사라지고 낮의 현실은 잔혹하다. '시라트’의 레이브는 배경이 아니라 ‘상태’다. 반복되는 저음, 맥동하는 비트, 밤과 사막이라는 극단적인 조건은 인물들을 방향 감각 상실 상태로 몰아넣는다. 여정 도중 예기치 못한 비극적인 사건이 발생하면서 레이브에 모여든 집단은 급격히 붕괴한다. 이 사건은 영화의 흐름을 완전히 바꾸는 충격적인 전환점이 된다. 이들은 고립된 채 사막을 건너야 하는 상황에 놓인다. 루이스와 에스테반 역시 극한의 조건 속에서도 계속 전진을 멈추지 않는다. 그러나 딸을 찾겠다는 목적은 점점 희미해지고 여정은 생존 그 자체가 된다. 희망은 사막의 모진 바람에 점점 말라간다. 결국 루이스는 모든 것을 잃은 상태로 사막 한가운데 남겨진다. 영화는 마리나의 행방에 대한 명확한 해답을 제시하지 않는다. 여정은 완결되지 않고, 남는 것은 침묵과 공허, 그리고 끝내 건너지 못한 다리뿐이다. '시라트’는 친절한 영화가 아니다. 상징은 설명되지 않고, 인물의 심리는 해설되지 않으며, 서사는 자주 단절된다. 그러나 영화가 의미를 비워두는 이유는 공허를 선언하기 위해서가 아니다. 오히려 ‘시라트’는 의미를 제시하지 않음으로써, 의미를 찾으려는 관객의 태도 자체를 시험한다. 이 작품은 매우 현실적이고 문자적인 이야기인 동시에 은유적이고 시적인 층위를 지닌다. 육체적으로 사막을 횡단하는 여정은 곧 정신적 사막을 통과하는 고통스러운 심리의 과정과 겹쳐진다. 레이브는 전통적인 종교 의식과 구조적으로 닮았다. 반복되는 리듬, 밤이라는 시간, 집단적 몰입, 개인 정체성의 희석. 차이가 있다면 초월의 주체가 신이 아니라 음악과 신체라는 점이다. '시라트'의 인물들은 신념을 고백하지 않는다. 대신 비트에 몸을 맡기고, 자신을 잊고, 타인과 구분되지 않는 상태에 도달하려 한다. 레이브는 쾌락의 장이 아니라 초월을 시도하는 장치로 기능한다. 그러나 영화는 이 초월이 얼마나 불안정한지를 반복해서 보여준다. 음악이 멈추는 순간 공동체는 즉시 해체된다. 낮이 오면 사람들은 각자의 방향으로 흩어진다. 레이브는 지속 가능한 세계가 아니라 잠시 허락되는 상태에 불과하다. ‘시라트’는 이 일시성을 미화하지 않는다. 오히려 레이빙 이후의 침묵과 공허를 길게 붙든다. 영화가 집요하게 응시하는 것은 열광의 순간이 아니라 그 이후에 남겨진 잔여다. 영화가 만들어내는 정서는 단순하지 않다. 레이브 장면에서 느껴지는 기쁨과 해방감은 곧 상실감과 슬픔으로 전환된다. 이 감정들은 명확히 구분되지 않은 채 뒤섞이며, 불안한 상태를 형성한다. 그 결과 '시라트'는 이상한 꿈처럼 관객에게 남는다. 장면의 세부를 또렷이 기억하지는 못하지만, 몸의 감각은 분명하게 각인된다. 저음의 윙윙거림과 모래의 질감, 지옥의 아래와 천국의 한 조각 사이에서 면도날 위를 걷는 듯한 감각. 이 영화는 이해되기보다 체험되는 방식으로 관객에게 도달한다. 사막이라는 공간은 이 감각을 증폭시킨다. 물도 없고 피할 곳도 없는 땅에서 느껴지는 파멸감은 인물의 선택보다 환경에서 비롯된다. 광활한 풍경은 인간을 작고 무력하게 만든다. 인물들은 자연의 변덕과 자신의 근시안적인 판단에 쉽게 희생된다. 이때 사막은 단순한 배경이 아니라 영화의 윤리적 조건이 된다. 레이브의 집단적 열광조차 이 공간 앞에서는 덧없는 것으로 전락한다. 후반부의 충격적인 전환은 이 영화의 성격을 분명히 한다. 이 반전은 서사를 정리하지 않고 오히려 더 큰 균열을 남긴다. 많은 관객은 결말이 만족스럽지 않다고 느낄 수 있다. 그러나 '시라트'는 만족을 목표로 하지 않는다. 루이스와 에스테반의 고난에 찬 여정은 완결되지 않는다. 그 체험 자체로 충분한 밀도를 지닌다. 비전문 배우들을 포함한 출연진의 연기는 이 위험한 구조를 끝까지 지탱한다. '시라트’는 완결된 영화라기보다 결핍을 드러내는 영화다. 날것 그대로의 카타르시스적인 에너지를 발산하며 관객에게 질문을 던진다. 우리는 지금 무엇을 통과하고 있는가. 영화는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제시하지 않는다. 목적지나 건너야 할 다리를 보여주기보다, 불안정한 경계 위에 머무는 상태를 지속시킨다. 그 끝에 남는 것은 해석이 아니라 신체에 각인된 감각이다. 이 공허함은 실패의 흔적이 아니라 우리가 서 있는 자리, 다시 말해 자기 자신과 정면으로 마주하고 있음을 인식하게 하는 감각에 가깝다. 지난해 칸영화제에서 심사위원상을 받았고, 제98회 아카데미상 국제장편영화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김정 영화 평론가 [email protected]목적지 여정 모로코 사막 정신적 사막 사막 외곽
2026.02.04. 1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