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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글로브 품은 골든, 케이팝 휘날린 케데헌

K팝을 소재로 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가 미국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2관왕에 올랐다. 11일(현지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비버리힐튼호텔에서 열린 제8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케데헌은 장편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을 받았다. 한국계 가수가 부른 K팝이 골든글로브에서 상을 받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케데헌은 장편 애니메이션 부문에서 ‘엘리오’ ‘주토피아2’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등 쟁쟁한 후보작을 제치고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한국계 캐나다인인 매기 강 감독은 “한국 문화에 깊이 뿌리내린 영화가 전 세계 관객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다고 믿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강 감독은 “이 영화를 통해 우리는 여성 캐릭터를 우리가 아는 그대로, 즉 정말 강하고 당당하며, 우스꽝스럽거나 괴짜 같고, 음식을 갈망하며 가끔은 목말라 하기도 하는 모습으로 그려내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케데헌의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OST) ‘골든’은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이 부문 경쟁작은 ‘아바타: 불과 재’의 ‘드림 애즈 원’, ‘씨너스: 죄인들’의 ‘아이 라이드 투 유’, ‘위키드: 포 굿’의 ‘노 플레이스 라이크 홈’, ‘트레인 드림스’의 ‘트레인 드림즈’ 등으로 쟁쟁했다. ‘골든’의 작곡가이자 주인공 루미의 가창자인 이재(EJAE, 본명 김은재)는 이날 시상대에 올라 “‘아이돌’이라는 하나의 꿈을 이루기 위해 10년 동안 쉬지 않고 노력했지만 내 목소리가 충분하지 않다는 이유로 거절당하고 실망했다”며 과거 한국에서의 K팝 연습생 시절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거절은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가는 기회라는 말을 자신있게 할 수 있게 됐다”며 “절대 포기하지 마라. 빛나기에 늦은 때는 없다”고 말해 큰 박수를 받았다. 케데헌의 수상은 달라진 K팝의 위상을 보여준다는 분석이 나온다. 케데헌은 낮에는 K팝 걸그룹, 밤에는 퇴마사로 활약하는 ‘헌트릭스’가 악령 보이그룹 ‘사자보이즈’에 맞서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임희윤 음악평론가는 “케데헌은 K팝의 위상을 바꿔놨다. 단순히 ‘알고 있는 음악’에서 실생활에서 지속적으로 소비하는 단계로 끌어올렸다”며 “여러 장르가 혼합된 K팝을 통해 세계적인 것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이날 이재명 대통령은 X(옛 트위터)에 케데헌의 골든글로브 2관왕 관련 기사를 언급하며 “축하한다. 우리 문화가 앞으로도 세계 무대에서 더 큰 사랑을 받길 기원한다”고 적었다. 이번 수상 이후에도 케데헌의 수상 릴레이는 계속될 전망이다. 다음달 1일 열리는 그래미 어워즈에서 ‘골든’은 ‘올해의 노래’를 비롯한 5개 부문 후보에 올라있다. 이달 중순 투표가 진행될 것으로 알려진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도 수상 가능성이 커졌다. 골든글로브가 아카데미로 가는 길목으로 통하기 때문이다. 한편 뮤지컬·코미디 부문 작품상, 외국어 영화상, 뮤지컬·코미디 부문 남우주연상 후보(이병헌)에 이름을 올렸던 박찬욱 감독의 ‘어쩔수가없다’는 수상이 모두 불발됐다. 뮤지컬·코미디 영화 부문 남우주연상은 ‘마티 슈프림’의 티모시 샬라메에게 돌아갔다. 비영어권 영화 작품상은 영화 ‘시크릿 에이전트’가, 뮤지컬·코미디 영화 부문 최우수 작품상은 영화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가 받았다.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는 9개 부문 후보에 올라 작품(뮤지컬·코미디 부문)·감독·각본·여우조연상 등 트로피 4개를 들어올렸다. 영화와 TV 부문을 나눠 시상하는 골든글로브는 1944년부터 개최된 할리우드의 주요 시상식 중 하나로, 전체 28개 부문 후보·수상작은 미국을 비롯해 세계 엔터테인먼트 분야 저널리스트로 구성된 심사위원단 300여명이 투표로 선정한다. 최민지(choi.minji3)

2026.01.12. 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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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소문이 만든 기적…'신의악단', 개봉 2주차에도 구름 관중

[OSEN=최이정 기자] 영화 '신의악단'(감독: 김형협 | 배급: CJ CGV㈜ | 제작: 스튜디오타겟㈜)이 개봉 2주 차 주말,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며 '기적의 역주행' 신화를 써 내려가고 있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의악단'은 지난 주말(9~11일) 동안 ‘아바타3’ ‘주토피아2’ ‘만약에 우리’ 등 박스오피스 상위권 영화들 중 좌석판매율 1위를 굳건히 지키며 알짜배기 흥행을 이어갔다. 박스오피스 순위 역시 쟁쟁한 경쟁작들 사이에서 전주보다 상승한 4위, 누적 관객 수 26만 명을 돌파하며 장기 흥행 발판을 마련했다. # 2주차 무대인사... 배우X관객 하나 된 '축제의 장' 이러한 열기는 오프라인 현장에서 더욱 뜨겁게 증명됐다. 지난 10일(토)과 11일(일), 김형협 감독을 비롯해 박시후, 정진운, 서동원, 고혜진, 한정완, 남태훈, 문경민 등 '신의악단' 배우들은 경기 남부(수원,용인, 분당)와 인천, 안산 지역을 돌며 관객들과 만났다. 무대인사가 진행된 메가박스 수원스타필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CGV 인천 등 주요 극장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인산인해를 이뤘다. 배우들은 추운 날씨에도 극장을 찾아준 관객들을 위해 직접 사인한 포스터와 굿즈를 선물하고, 객석으로 다가가 함께 사진을 찍는 등 '역대급 팬서비스'로 현장을 축제 분위기로 만들었다.   # 싱어롱 상영회 배우 기습 방문에 '열광의 도가니' 특히 10일 저녁, CGV 영등포에서 열린 찬양팀 '기프티드(Gifted)'와 함께하는 싱어롱 GV 상영회에서는 영화 같은 장면이 연출됐다. 당초 예정에 없던 배우들이 무대 뒤에서 깜짝 등장하자 객석에서는 떠나갈 듯한 함성이 터져 나왔다. 주연 배우들은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며 현장 분위기를 주도했고, 관객들은 영화 속 노래를 '떼창'하며 콘서트장을 방불케 하는 열기를 뿜어냈다. 현장에 있던 한 관객은 "단순히 영화를 보는 것을 넘어 배우들과 함께 호흡하고 찬양하는 놀라운 경험이었다"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 입소문의 힘!...'역주행' 계속된다 '신의악단'은 개봉 동시기 개봉작 중 여전히 적은 스크린 수(좌석수)를 보이고 있지만, 실관람객들의 폭발적인 호평과 높은 좌석 판매율에 힘입어 개봉 3주차에 좌석수가 증가할 지 기대를 모으는 상황이다. 제작사 측은 "전국 교회와 단체에서의 관람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적은 스크린 수에도 불구하고 단체 관람이 점차 늘고 있다"며 "관객분들이 만들어주신 기적 같은 역주행이 3주 차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의 공세 속에서도 한국 영화의 자존심을 지키며 '진짜' 감동을 전하고 있는 영화 <신의악단>.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전국적인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이 영화는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신의악단'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1.12. 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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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3' 월드와이드 1조 8000억 벌어들였다..韓 700만 목전

[OSEN=최이정 기자] 영화 '아바타: 불과 재'('아바타3', 원제: Avatar: Fire and Ash, 감독: 제임스 카메론, 수입/배급: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가 멈추지 않는 흥행세로 주말 국내 600만 관객을 돌파한 가운데, 4주 연속 북미 주말 박스오피스 1위는 물론 월드와이드 흥행 수익 12억 달러를 돌파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아바타: 불과 재'가 1/9(금)~1/11(일) 주말 3일간 북미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4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글로벌 흥행 수익 12억 3,059만 달러(한화 약 1조 7,965억)를 돌파하며 명불허전 시리즈의 저력을 보여준다. 국내 역시 개봉 4주차 주말 316,262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600만을 돌파하며 여전히 뜨거운 열기를 보여줬다. 또한 CGV에 따르면 '아바타: 불과 재'는 개봉 2주차 기준으로 SCREENX 글로벌 박스오피스는 전편 대비 약 1.5배 수준인 1천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4DX도 전편의 실적을 상회하는 3천만 달러로 집계됐다. 특히 SCREENX와 4DX가 결합된 통합관은 전편 대비 약 2배 높은 125만 달러를 기록하는 등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기술특별관 선호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식지 않은 화력으로 전 세계적인 장기 흥행을 이끌고 있는 '아바타: 불과 재'는 개봉 5주차 700만 관객을 향해 순항 중이다.  압도적인 흥행세로 극장가를 사로잡고 있는 '아바타: 불과 재'는 ‘제이크’와 ‘네이티리’의 첫째 아들 ‘네테이얌’의 죽음 이후 슬픔에 빠진 ‘설리’ 가족 앞에 ‘바랑’이 이끄는 재의 부족이 등장하며 불과 재로 뒤덮인 판도라에서 펼쳐지는 더욱 거대한 위기를 담은 이야기로 국내 1,362만 관객을 동원하며 전 세계적인 흥행을 거둔 '아바타'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영화 포스터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1.12. 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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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데헌’, 美 골든글로브 주제가상·애니메이션상 2관왕…훌쩍 커버린 K팝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가 미국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2관왕에 올랐다. 11일(현지 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비버리힐스 비버리힐튼호텔에서 열린 제8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케데헌은 장편 애니메이션상(Best Motion Picture-Animated)과 주제가상(Best Original Song-Motion Picture)을 받았다. 케데헌은 장편 애니메이션 부문에서 픽사스튜디오의 ‘엘리오’, 디즈니의 ‘주토피아2’, 글로벌 흥행 기록을 세운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등 쟁쟁한 후보작을 제치고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한국계 캐나다인인 매기 강 감독은 “한국 문화에 깊이 뿌리내린 영화가 전 세계 관객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다고 믿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강 감독은 “이 영화를 통해 우리는 여성 캐릭터를 우리가 아는 그대로, 즉 정말 강하고 당당하며, 우스꽝스럽거나 괴짜 같고, 음식을 갈망하며 가끔은 목말라 하기도 하는 모습으로 그려내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케데헌의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OST) ‘골든(Golden)’은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이 부문 경쟁작은 ‘아바타: 불과 재’의 ‘드림 애즈 원’(Dream As One), ‘씨너스: 죄인들’의 ‘아이 라이드 투 유(I lied to you)’, ‘위키드: 포 굿’의 ‘노 플레이스 라이크 홈(No place like home)’, ‘트레인 드림스’의 ‘트레인 드림즈(Train Dreams)’ 등으로 쟁쟁했다. 한국계 가수가 부른 K팝이 골든글로브에서 상을 받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골든의 작곡가이자 주인공 루미의 가창자인 이재(EJAE, 본명 김은재)는 이날 시상대에 올라 “‘아이돌’이라는 하나의 꿈을 이루기 위해 10년 동안 쉬지 않고 노력했지만 내 목소리가 충분하지 않다는 이유로 거절당하고 실망했다”며 과거 한국에서의 K팝 연습생 시절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거절은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가는 기회라는 말을 자신있게 할 수 있게 됐다”며 “절대 포기하지 마라. 빛나기에 늦은 때는 없다”고 말해 큰 박수를 받았다. 한국에서는 축하 메시지가 이어졌다. 이재명 대통령은 자신의 X(구 트위터)에 관련 기사를 언급하며 “축하한다. 우리 문화가 앞으로도 세계 무대에서 더 큰 사랑을 받길 기원한다”고 적었다. K팝을 주요 소재로 한 케데헌의 수상은 달라진 K팝의 위상을 보여준다는 분석이 나온다. 케데헌은 낮에는 K팝 걸그룹, 밤에는 퇴마사로 활약하는 ‘헌트릭스’가 악령 보이그룹 ‘사자보이즈’에 맞서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골든’은 글로벌 양대 차트인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100’,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를 석권했다. 특히 빌보드 메인 차트인 ‘핫100’에서는 OST로서 매우 이례적으로 8주 간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임희윤 음악평론가는 “케데헌은 K팝의 위상을 바꿔놨다. 단순히 ‘알고 있는 음악’에서 좋아하고, 실생활에서 지속적으로 소비하는 단계로 끌어올리고 있다”며 “여러 장르가 혼합된 K팝을 통해 세계적인 것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이번 수상 이후에도 케데헌의 수상 릴레이는 계속될 전망이다. 다음달 1일 열리는 그래미 어워즈에서 ‘골든’은 5개 부문, 특히 주요 4대 본상인 ‘올해의 노래’에도 이름을 올린 상태다. 이달 중순 투표가 진행될 것으로 알려진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도 수상 가능성이 커졌다. 골든글로브가 아카데미로 가는 길목으로 통하기 때문이다. 한편 뮤지컬·코미디 부문 작품상, 외국어 영화상, 뮤지컬·코미디 부문 남우주연상 후보(이병헌)에 이름을 올렸던 박찬욱 감독의 ‘어쩔수가없다’는 수상이 모두 불발됐다. 뮤지컬·코미디 영화 부문 남우주연상은 ‘마티 슈프림’의 티모시 샬라메에게 돌아갔다. 비영어권 영화 작품상은 영화 ‘시크릿 에이전트’가, 뮤지컬·코미디 영화 부문 최우수 작품상은 영화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가 받았다.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는 9개 부문 후보에 올라 작품(뮤지컬·코미디 부문)·감독·각본·여우조연상 등 트로피 4개를 들어올렸다. 영화와 TV 부문을 나눠 시상하는 골든글로브는 1944년부터 개최된 할리우드의 주요 시상식 중 하나로, 전체 28개 부문 후보·수상작은 미국을 비롯해 세계 엔터테인먼트 분야 저널리스트로 구성된 심사위원단 300여명이 투표로 선정한다. ‘더중앙플러스’ 이런 기사도 있어요 케데헌 이재, 이래서 음악했나? 공부시키려면 ‘이 털’ 뽑아줘야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83063 최민지(choi.minji3)

2026.01.11.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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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시, ♥카일러 제너에 또 애정 수상소감 "내 파트너 사랑해" [골든글로브]

[OSEN=최이정 기자] 할리우드 스타 티모시 샬라메가 골든글로브 수상 소감에서 연인인 모델 겸 사업가 카일리 제너를 향한 애정을 전하며 감동을 안겼다. 샬라메는 11일(현지시간) 미국 베벌리힐튼에서 열린 제 8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뮤지컬·코미디 부문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뒤 무대에 올라 “부모님과 나의 파트너에게 사랑을 전한다. 정말 고맙다”며 짧지만 진심 어린 메시지를 남겼다. 마지막 한마디에 ‘파트너’라는 표현을 덧붙인 그의 멘트는 객석의 카일리 제너를 향한 공개적인 헌사로 해석되며 큰 박수를 받았다. 객석에 앉아 있던 제너는 반짝이는 아시 스튜디오(Ashi Studio) 드레스를 입고 환한 미소로 기립 박수를 보냈고, 샬라메의 이름이 호명되자 자리에서 일어나 기쁨을 나눴다. 수상 직후 두 사람은 가볍게 키스하며 기쁨의 순간을 공유해 현장을 더욱 달궜다. 앞서 샬라메는 지난주 열린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도 “3년간 함께한 파트너”라며 제너를 언급, “당신의 지지 없이는 이 자리에 설 수 없었다”고 고백한 바 있다. 당시 제너는 객석에서 “아이 러브 유”라고 입 모양으로 화답해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2023년부터 교제를 이어오고 있으며, 비교적 조용히 관계를 이어오다 최근 시상식 시즌을 통해 서로를 공개적으로 응원하는 모습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골든글로브 레드카펫에는 샬라메가 단독으로 등장했지만, 제너는 100캐럿이 넘는 로레인 슈워츠(Lorraine Schwartz) 다이아몬드 주얼리를 착용한 룩을 SNS에 공개하며 또 한 번 화제의 중심에 섰다. 한편 샬라메는 수상 소감에서 과거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뷰티풀 보이’, ‘웡카’, ‘어 컴플리트 언노운’ 등으로 후보에 올랐지만 수상에 이르지 못했던 순간들을 떠올리며 “빈손으로 돌아가더라도 감사함을 잃지 말라는 아버지의 가르침 덕분에 오늘 이 순간이 더 달콤하다”고 털어놔 진한 여운을 남겼다. /[email protected]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1.11.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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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골든글로브 수상 불발됐지만..'수상' 티모시 샬라메에 미소로 박수 [순간포착]

[OSEN=최이정 기자] 배우 이병헌이 영화 ‘어쩔수가없다’로 미국 골든글로브 어워즈 남우주연상에 도전했으나 수상의 영광은 배우 티모시 샬라메가 차지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튼 호텔에서 열린 골든글로브 어워즈 제83회 시상식에서 뮤지컬·코미디 영화 부문 남우주연상 트로피는 영화 ‘마티 슈프림(Marty Supreme)’의 티모시 샬라메에게 돌아갔다. 이병헌은 해당 부문 후보로 이름을 올리며 조지 클루니,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에단 호크 등 쟁쟁한 후보들과 경쟁했다. 수상자가 호명되는 순간, 그는 객석에서 미소로 박수를 보냈고 이 장면이 중계 화면에 담겼다. 한국 배우로는 지난 2022년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1로 배우 오영수가 TV 시리즈 부문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박찬욱 감독의 영화 ‘어쩔수가없다’는 이번 시상식에서 뮤지컬·코미디 영화 부문 작품상과 남우주연상, 외국어 영화상 등 총 3개 부문 후보를 장식했다. 남우주연상과 외국어 영화상 수상은 불발됐고, 작품상 결과는 이후 발표될 예정이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한국계 제작진이 참여한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최우수 애니메이션 영화상을, 사운드트랙 ‘골든’이 최우수 주제가상을 각각 수상하며 2관왕에 오르는 겹경사를 맞았다. /[email protected]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1.11.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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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민트’ 조인성→신세경, 차가운 액션·뜨거운 멜로 온다..설 극장가 정조준 (종합)[Oh!쎈 현장]

[OSEN=지민경 기자] 액션 마스터’ 류승완 감독이 ‘베를린’, ‘모가디슈’를 잇는 해외 로케이션 3부작의 대미를 장식할 영화 ‘휴민트’로 돌아왔다. 조인성, 박정민, 박해준, 신세경까지, 압도적인 라인업이 블라디보스토크의 차가운 풍광 속 뜨거운 열정으로 2026년 설 연휴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12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는 영화 ‘휴민트’ 제작보고회가 열린 가운데 류승완 감독을 비롯해 배우 조인성, 박정민, 박해준, 신세경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영화 ‘휴민트’(감독 류승완, 제공배급 NEW, 제작 ㈜외유내강)는 비밀도, 진실도 차가운 얼음 바다에 수장되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이들이 격돌하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    영화 ‘휴민트’는 ‘베를린’, ‘모가디슈’에 이어 류승완 감독의 해외 로케이션 3부작으로 라트비아 로케이션을 통해 블라디보스토크 특유의 풍광을 담아냈다. 국제범죄의 정황을 추적하는 국정원 블랙요원 조 과장 역을 맡은 조과정은 ‘모가디슈’ ‘밀수’에 이어 류 감독과 세 번째 호흡을 맞췄다. 이제 류승완 감독의 페르소나, 가족 아니냐는 말에 조인성은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 감독님이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확인해보지 못했다. 페르소나라고 하면 저보다 더 많이 작업한 배우분들이 있다. 황정민, 정만식 그 형들을 이길 수 없다. 더 열심히 해서 페르소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웃으며 말했다. 이어 류 감독과의 호흡에 대해 “아무래도 감독님과 전작에서 작업을 했고 그 작품이 해외에서 오래 체류하면서 느꼈던 우리들만의 끈끈한 정이 있어서 작업하면서 더 가까워진 느낌이었고 서로를 잘 알다보니까 감독님이 원하는 것에 대한 정보를 더 빨리 알 수 있지 않았나 싶다”고 밝혔다. 박정민은 블라디보스토크에 급파된 북한 국가보위성 조장 박건으로 분해 새로운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박건이라는 캐릭터를 설명하는 멜로라는 키워드에 대해 박정민은 “사실상 박건이라는 인물은 제가 느끼기에는 감정적인 균열을 느끼면서 그 이후에 나오는 액션들과 그 전의 박건이 취하는 액션이 다르다. 그런 면 때문에 멜로라고 해주신 것 같다. 선화와의 감정도 있지만 조 과장과의 브로맨스도 있고 황치성과도 감정교류가 있다보니까 감정의 중심에 있다”고 전했다. 이어 “한 사람이 한 사람으로 인해서 처절해져 가는 모습을 한 번도 보여드린 적이 없는 것 같다 그래서 그런 모습을 보실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류 감독은 영화 ‘베를린’ 속 멜로와 비교해달라는 말에 “아마 ‘베를린’ 보다 멜로가 낮지는 않을 거다. 멜로 드라마여서가 아니라 감정의 상태들, 관계의 깊이나 복잡함이 배우분들이 풍부하게 표현을 해주셨다. 그런 감정적인 깊이와 감정의 파도를 느끼는 것이 ‘베를린’ 보다 적게 느끼시지는 않을 것 같다”고 전했다.   2014년 개봉한 '타짜-신의 손' 이후 무려 12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 신세경은 블라디보스토크에 위치한 북한 식당의 종업원 채선화를 연기한다.  신세경은 “좋은 작품에 좋은 감독님 선후배들과 함께 한 작품으로 12년 만에 찾아뵙는다는 것이 더 설레게 만드는 것 같다. 큰 스크린으로 이런 저의 모습은 처음 보실 거라고 생각한다”며 “관계 안에서 핵심이 되는 캐릭터라 각 캐릭터와 조화를 이루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가졌다. 선화도 목적을 가지고 움직이지만 상황 안에서 하모니를 이루는 것을 신경을 썼다”고 설명했다. 극 중 노래를 하는 신세경은 “노래 연습은 보컬 선생님 자주 찾아뵙고 했다. 저도 모든 것을 다 배워야 하는 아마추어여서 성실하게 배울 수밖에 없었다. 북한말로 노래를 해야 해서 언어적인 부분도 신경을 써야 했다”고 말했다. 블라디보스토크 주재 북한 총영사 황치성 역을 맡았은 박해준은 “류승완 감독과의 호흡은 좋았다. 칭찬도 많이 받고 하면서 되게 디테일하게 연기에 대해 짚어주는 부분이 항상 옳다는 생각을 했다. 이 역할도 그냥 나쁜 악당이 될 수있었는데 조금 더 다채로운 악당이 될 수 있도록 감독님과 얘기하면서 풀어갔다”고 전했다. 라트비아에서 오랜 기간 촬영을 한 조인성은 “해외 촬영을 많이 한 편인데 하면 할 수록 느끼는건 향수와의 싸움이 크다. 외로워지고. 그 반면 돈독해지는 이점은 있다. 다행인 건 저희가 밥차가 국내에서 가장 맛있다는 밥차가 함께 가서 많은 위로를 받았다. 같이 음식도 만들어서 스태프들과 밥도 먹고 했다. 그래서 더 돈독함이 있다”며 닭곰탕, 볶음밥 등을 해서 30인분이 넘는 음식을 만들었다는 일화를 공개했다. 이어 신세경은 “집이 아닌 곳에서 중장기적으로 머무르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니까 기본적인 어려움은 다들 있었을 테고 저는 그 시간들이 좋고 즐거웠다. 한 도시안에서 한 배를 탄 사람들과 같이 머문다는 것이 치열하기도 하고 반짝이는 순간들이 많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조인성은 “세경씨 덕분에 맛있는 것도 많이 먹었다. 영어를 잘하니까 그 동네 맛집 투어도 하고. 세경씨가 고생을 많이 했다. 외국 배우분이 나오는데 저희끼리 회식할 때 통역을 계속해서 같이 어울릴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표했고, 박정민은 “헬스장을 끊어서 로컬 헬스장도 다녔다”고 증언했다. 이번 작품 역시 화려하고 다양한 액션을 예고하고 있는 바. 조인성은 “감독님과 전 작품을 하면서 액션을 많이 해왔고 감독님이 너무 액션을 잘 아시기 때문에 소위 말하는 각이나 손을 뻗을 때 느낌이나 맞았을 때 리액션을 굉장히 디테일하게 잡아가는 분이다. 그래서 몸을 사리지 않지 않으면 오케이를 받을 수 없는 영화이지 않나 싶다. 라트비아 팀도 많이 놀랐을 거다. 저희는 액션 시범을 감독님이 직접 하셔서 깜짝 놀라더라. 그래서 저희가 몸을 사리지 않을 수 없었다. 액션이 품위있게 보이려고 노력했으나 그게 쉽지 않더라”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2026년 설 연휴에 개봉을 앞둔 ‘휴민트’의 관전포인트를 묻자 조인성은 “이국적인 그림의 미장센과 뜨거운 배우들의 연기를 보실 수 있지 않을까 싶다”며 많은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영화 ‘휴민트’는 오는 2월 11일 개봉한다. /[email protected] 지민경([email protected])

2026.01.11.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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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제8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이 11일 베벌리 힐튼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K팝을 소재로 한 애니메이션으로 화제를 모은 ‘K팝 데몬 헌터스(케데헌)'의 주인공들도 레드카펫을 밟았다. 사진 왼쪽부터 레이 아미(조이 역), 오드리 누나(미라 역), 이재(루미 역). 상보는 Koreadaily.com     [로이터]골든글로브 시상식 골든글로브 시상식 이날 시상식 오드리 누나

2026.01.11.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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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민트’ 조인성 “박정민, 비주얼 라인 인정..물려줄 때 됐다”[Oh!쎈 현장]

[OSEN=지민경 기자] 배우 조인성이 박정민을 비주얼 라인으로 인정했다.  12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는 영화 ‘휴민트’ 제작보고회가 열린 가운데 류승완 감독을 비롯해 배우 조인성, 박정민, 박해준, 신세경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영화 ‘휴민트’(감독 류승완, 제공배급 NEW, 제작 ㈜외유내강)는 비밀도, 진실도 차가운 얼음 바다에 수장되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이들이 격돌하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  블라디보스토크에 급파된 북한 국가보위성 조장 박건 역을 맡은 박정민은 날렵하고 샤프한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 앞서 ‘밀수’에서는 박정민이 살이 찐 모습으로 등장했던 것에 대해 류승완 감독은 “‘밀수’ 때는 사실 살을 찌우는 것이 아니라 엄밀히 말하면 실제 어부의 몸이었으면 좋겠다 해서 벌크업을 해서 어부의 근육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박정민씨가 당시 벌크업 이전에 살크업하고 있는 와중에 의상피팅하다가 박정민 배우에게서 처음보는 꼴보기 싫음을 보고 내가 써야 겠다 싶었다. 당시 빼기로 한 체중에 더해 이번에 뺀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정민을 비주얼 라인으로 인정하냐는 질문에 조인성은 “인정한다. 물려줄 때가 됐다. 우리를 이을 차세대 비주얼 배우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화 ‘휴민트’는 오는 2월 11일 개봉한다. /[email protected] 지민경([email protected])

2026.01.11.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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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지, 첫 스릴러 장르 도전…영화 '피화' 1월 크랭크인

[OSEN=장우영 기자] 배우 정현지가 영화 '피화'를 통해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12일 오전 소속사 에이치오에이엔엠은 "정현지가 하반기 개봉 예정인 영화 '피화'에 미대생 '이주영' 역으로 캐스팅됐다. 그동안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사랑받아온 정현지가 '피화'를 통해 보여줄 또 다른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피화’는 미대생 서진(한유은 분)이 전설적인 화가 정환석이 남긴 유작 '화'를 마주한 후 벌어지는 여러 사건과 그 속에 숨겨진 비밀을 다룬 오컬트 스릴러 영화로 영화 '디 아더 사이드', '간이역' 등을 연출한 김정민 감독의 새로운 작품이다. 정현지는 서진과 아라의 절친인 영원대학교 회화과 3학년인 '이주영' 역을 맡아 특유의 낙천적이고 털털한 성격으로 생동감 넘치는 청춘을 표현하는 한편 스스로의 재능의 한계를 느끼고 졸업을 목표로 하는 현실적인 모습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정현지는 '그리스', '로빈' 등 뮤지컬 작품과 웹드라마 '@계정을 삭제하였습니다', '첫사랑만 세 번째'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MBC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에서 시골 마을에서 디저트 카페를 운영하는 '노인숙' 역으로 현실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한편 정현지가 출연하는 영화 '피화'는 1월 크랭크인 한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6.01.11.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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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리사·세븐틴 조슈아, 美 골든글로브 레드카펫 밟았다

[OSEN=지민경 기자] 그룹 블랙핑크 리사와 세븐틴 조슈아가 미국 골든글로브 시상식 레드카펫을 밟았다. 11일(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베벌리힐스의 베벌리 힐튼에서 열린 제83회 미국 골든글로브 시상식에는 수많은 스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블랙핑크 리사와 세븐틴 조슈아는 시상식에 앞서 열린 레드카펫 행사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먼저 리사는 머리를 길게 늘어뜨린채 블랙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을 밟아 우아하고 고혹적인 매력을 뽐냈다.  리사는 지난해 미국 케이블TV HBO 시리즈 '화이트 로투스' 시즌3에서 무크 역으로 출연하며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했다. 해당 작품은 이날 최우수 TV 드라마 시리즈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조슈아는 깔끔한 블랙 슈트를 입고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조슈아는 주최 측이 렉서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행사 참석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골든글로브시상식에는 박찬욱 감독의 영화  '어쩔수가없다'와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3개 부문에 후보로 올랐다. '어쩔수가없다'는 작품상을 비롯 외국어영화상과 이병헌의 뮤지컬·코미디 부문 남우주연상에 후보롤 등극했으며,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최우수 애니메이션 영화, 웰메이드 블록버스터상과 OST ‘골든’으로 주제가상 부문 후보에 올랐다. /[email protected]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민경([email protected])

2026.01.11.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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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맨' 역시 권상우, 코미디 통했다..'만약에 우리' 제치고 예매율 1위

[OSEN=최이정 기자] 2026년 새해 극장가에 유쾌한 에너지와 웃음을 전할 영화 '하트맨'(제공/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ㅣ제작: 무비락, 라이크엠컴퍼니ㅣ감독: 최원섭)이 개봉을 앞두고 폭발적인 예매율 상승세를 보이며 한국 영화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2026년 새해 극장가 첫 코미디 '하트맨'이 시사회 이후 폭발적인 입소문에 힘입어 '만약에 우리'를 제치고 한국 영화 예매율 1위에 올라 흥행 청신호를 켰다.  '하트맨'은 '히트맨' 시리즈 최원섭 감독과 권상우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개봉전부터 문채원, 박지환, 피오 등 매력적인 배우들의 조합으로 관객들의 기대를 받아왔다. 영화 언론시사회 이후 스토리, 연기, 음악 등 다양한 지점에서 영화의 완성도를 인정 받으며 ‘권상우가 곧 장르’인 작품임을 인정 받고 있다. 이에 개봉을 이틀 앞두고 한국 영화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신뢰감 있는 티켓 파워의 권상우가 1월 시즌 극장가를 찾은 관객들에게 유쾌한 감성을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트맨'을 관람한 관객들은 "'과속 스캔들'이 떠오르는 유쾌한 코미디”, “오랜만에 순수하게 웃어봤다”, “한국식 워킹 타이틀 코미디”, “과장 없이 웃음을 자아내는 웰메이드 코미디” 등 작품의 탄탄한 만듦새와 든든한 기둥이 되어준 배우들의 연기에 찬사를 보내고 있다. '하트맨'은 돌아온 남자 승민(권상우)이 다시 만난 첫사랑을 놓치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그녀에게 절대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생기며 벌어지는 코미디. 14일(수) 전국 극장에서 개봉. /[email protected] [사진] '하트맨'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1.11. 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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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불과 재', 흥행 체급이 다르다..26일만 600만 돌파 [공식]

[OSEN=유수연 기자] 영화 '아바타: 불과 재'(감독 제임스 카메론, 수입/배급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가 바로 오늘(1/11, 일) 6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식지 않는 흥행 저력을 입증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아바타: 불과 재'가 6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꾸준히 새해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바타: 불과 재'는 오늘(1/11, 일) 오전 9시 17분 기준 누적 관객수 6,030,298명을 기록하며 개봉 26일만에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또한 1/10(토) 일일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 신년에도 극장가 최고의 화제작 다운 위력을 드러내 특별함을 더한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체급이 다른 흥행”(X fr***), “후회하지 않은 선택”(CGV 진***)이라며 작품을 향한 애정과 추천 세례를 전하고 있다. 특히 '아바타: 불과 재'를 향한 대한민국 관객들의 심상치 않은 애정은 글로벌 흥행 TOP5라는 흥행 기록 달성부터 극장을 넘어 SNS까지 확장된 과몰입 후기 신드롬까지 하나의 문화 현상을 탄생시키고 있어 꾸준한 호평과 관심 속 속 장기 흥행을 이어갈 전망이다. 영화 '아바타: 불과 재'는 ‘제이크’와 ‘네이티리’의 첫째 아들 ‘네테이얌’의 죽음 이후 슬픔에 빠진 ‘설리’ 가족 앞에 ‘바랑’이 이끄는 재의 부족이 등장하며 불과 재로 뒤덮인 판도라에서 펼쳐지는 더욱 거대한 위기를 담은 이야기로 국내 1,362만 관객을 동원하며 전 세계적인 흥행을 거둔 '아바타'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으로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mail protected] 유수연([email protected])

2026.01.10.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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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안성기 생전 편지 공개.."세상 바꿀 수 없이 필요한 건 착한 사람"[Oh!쎈 이슈]

[OSEN=선미경 기자] 배우 고(故) 안성기의 아들 안다빈 씨가 아버지의 편지를 공개했다. 안다빈 씨는 10일 오후 자신의 SNS에 고 안성기가 남긴 장문의 편지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9일 영결식에서도 언급했던 편지였다. 안다빈 씨가 공개한 편지는 고 안성기가 1993년 11월 작성한 것이었다. 편지에는 “다빈아 너가 이 세상에 처음 태어나던 날, 아빠를 꼭 빼어 닮은, 아빠 주먹보다도 작은 너의 얼굴을 처음 보는 순간 아빠의 눈에는 어느새 눈물이 글썽거렸지. 그런데 벌써 이 만큼 커서 의젓해진 너를 보면 아빠는 이 세상에 아무것도 부러울 것이 없구나”라고 적혀 있었다. 이어 안성기는 아들에게 “다빈아, 다빈이는 이 다음에 어떤 사람이 되러야 할까? 그래 아빠는 다빈이가 항상 겸손하고 정직하며 남을 사랑할 줄 아는 넓은 마음을 가진 사람이 되었으면 한다. 그리고 자신의 일에는 최선을 다하고 시간을 꼭 지킬 줄 알며 실패나 슬픔을 마음의 펴오하로 다스릴 줄 아는 그런 사람이 되거라”라고 전했다. 또 “그리고 무엇보다도 남자는 야망과 용기를 잃지 말아야한다. 어떤 어려움 앞에서도 자신을 잃지 말고 끝없이 도전해 보아라. 그러면 네가 나아갈 길이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안성기는 “그리고 너에게는 동생 필립이 있다는 것을 항상 기쁘게 생각하고 동생을 위해 기도할 줄 아는 그런 형이 되거라”라고 적었다. 마지막으로 “내 아들 다빈아. 이 세상에서 참으로 바꿀 수 없이 필요한 것이란 바로 ‘착한 사람’이란 것 잊지 말아라”라고 자신의 뜻을 전했다. 고 안성기는 지난 5일 오전 9시,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학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던 중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상을 떠났다. 향년 74세. 고인은 문화훈장 최고 등급인 금관문화훈정을 받았으며, 지난 9일 서울 명동성당에서 장례 미사 및 영결식이 엄수됐다. /[email protected]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안다빈 씨 SNS.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1.10.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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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민트' 조인성·박정민, '밀수' 이후 3년만 재회..여전한 아우라

[OSEN=하수정 기자] 영화 ‘휴민트’가 조인성, 박정민, 박해준, 신세경의 4인 4색 아우라를 담아낸 캐릭터 포스터 4종을 공개한다. 영화 ‘휴민트’(감독 류승완, 제공배급 NEW, 제작 ㈜외유내강)는 비밀도, 진실도 차가운 얼음 바다에 수장되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이들이 격돌하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  조인성, 박정민, 박해준, 신세경까지 신선하고도 신뢰감이 가는 배우들의 앙상블을 예고하는 ‘휴민트’가 캐릭터 포스터 4종을 공개한다. 공개된 포스터는 조 과장(조인성), 박건(박정민), 황치성(박해준), 채선화(신세경)의 영화 속 한 장면을 강렬한 색감과 함께 생생하게 포착해 영화의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를 전하는 동시에, 네 배우들의 밀도 높은 앙상블을 기대케 한다. 먼저 조 과장 캐릭터 포스터는 블라디보스토크를 대표하는 차갑고 푸른 빛 위로 강렬한 카리스마가 느껴진다. 박건 캐릭터 포스터에서는 날 선 그의 표정과 눈빛에서 냉철한 분위기가, 황치성의 포스터에서는 무자비하게 잔혹한 캐릭터의 색깔이 전해진다. 마지막으로 채선화 포스터는 주변을 경계하는 모습이 향후 서사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영화 ‘휴민트’는 라트비아 로케이션 촬영을 통해 차갑고 이국적인 도시의 분위기를 완성해 영상미를 더했다. 2026년 설 연휴 화제작으로 등극한 ‘휴민트’는 2월 11일(수)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 [email protected] [사진] NEW 하수정([email protected])

2026.01.09.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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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안성기, 90년대부터 출연료 동결했던 '국민 배우' [핫피플]

[OSEN=연휘선 기자] "얼마 이상 받지 않겠다. 그걸 다른 후배들이나 스태프들에게 돌아갈 수 있게 해줬으면 좋겠다". 고(故) 안성기가 배우로서, 영화인으로서 지켜온 소신이 뭉클함을 자아냈다.  지난 9일 SBS는 특집 다큐멘터리 '늘 그 자리에 있던 사람, 배우 안성기'를 특별 편성했다.  안성기는 지난 5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74세.  불과 5세의 나이에 아역배우로 데뷔해 69년의 세월 동안 170여 편의 영화에 출연한 그는 한국 영화의 역사였다.  생전 안성기조차 스스로를 향한 '국민 배우'라는 평가에 대해 "국민 배우가 맞는 것 같다. 팬클럽도 없고 국민이 팬이라 생각해 잘 살았으면 하는 바람에 애정을 담아 붙여주신 것 같다. 저 역시 거기에 굳이 벗어날 필요가 없고 착실하게 배우로서 작품으로서 잘 보여지는 그런 모습으로 살아야겠다"라고 밝혔을 정도다.  그만큼 그는 광고 촬영 하나도 숙고했다. 38년 동안 커피 광고를 이어왔던 안성기이지만, 시작은 신중했다고. 이와 관련 배창호 감독은 "안성기 씨가 우리 집을 술을 먹고 찾아왔더라. CF를 할지 말지, 연기에 소홀하지 않겠냐고. 그런 고민을 하길래 당장장 하라고 했다. 생활의 안정을 찾으면 원하는 영화를 또 할 수 있다고"라 밝혔다.  무엇보다 안성기는 영화계의 어려움에 앞장 서서 함께 했다. 장항준 감독은 "배우 개런티가 90년대 수직상승하던 시기가 있었다. 그때 안성기 선배님이 업계 톱이셨다. 그런데 선언 비슷하게 하셨다. '얼마 이상 받지 않겠다'고"라 밝혔다. 이에 배우 정재영은 "그걸 다른 후배 배우들이나 스태프들에게 돌아갈 수 있게 해줬으면 좋겠다고 하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그는 한국 영화의 내수시장을 위태롭게 만든 스크린 쿼터 축소에 맞서 영화인들의 생존권을 호소했다. 당시에 대해 장항준 감독은 "스크린쿼터는 사회적으로 큰 이슈였다. 감독, 제작자 스태프 참여는 높았지만 배우들이 전면에 나섯 참여할 것인가 싶었다. 배우 이미지에 좋지 않을 수 있었다. 그런데 안성기 선배님을 대표로 수많은 배우들도 카메라 앞에 서셨다. 거리로 뛰어나가셨도, 구심점에 안성기 선배님이 계셨다"라고 밝혀 뭉클함을 더했다.  심지어 안성기는 '화려한 휴가'와 '아들의 이름으로' 등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을 소재로 한 영화에 두 번이나 출연하며 시대적 아픔을 함께 했다. 사회가 억압받던 시기를 고려해 멜로 영화 출연 중단을 선언하기도 했던 그는 영화로 다루지 못한 사회적 사건들을 풀어낸 작품들에 함께 하며 영화인으로서의 긍지를 몸소 높였다.  이에 후배 연기자 한예리는 고인에 대해 "제가 만난 사람 중에 가장 따뜻한 사람이었고, 우리 모두 당신께 제일 고마운데 항상 먼저 고맙다고 이야기해주시는 정말 특별한 배우고 특별한 사람이었다"라고 덧붙였다. / [email protected] [사진] 공동취재단, SBS 출처. 연휘선([email protected])

2026.01.09.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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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사람이 되거라” 故 안성기, 인품이 빛난 명품배우..子통한 작별인사

[OSEN=김수형 기자]'배우 안성기가 세상을 떠난 가운데, 장남 안다빈 씨가 유족을 대표해 감사 인사와 함께 부친이 생전 남긴 편지를 공개하며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전국 각지에서 이어진 추모 속에, 고인의 삶과 인품이 다시 한 번 깊은 울림을 전하고 있다. 안다빈 씨는 지난 5일 자신의 SNS에 흰 국화 사진과 함께 “따뜻한 위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는 짧은 글을 남겼다. 앞서 그는 영화 그 섬에 가고 싶다의 사진집 일부도 공유해 눈길을 끌었다. 해당 작품은 안성기가 주연을 맡고, 안다빈 씨가 아역으로 출연해 부자가 함께 호흡을 맞춘 영화로, 부친이 위중하던 시기에 과거의 시간을 떠올린 것으로 보였다. 그리고 9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 거행된 장례 미사와 영화인 영결식에서는 고인의 마지막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수장 정우성이 영정을, 이정재가 훈장을 들고 입장했다.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안다빈 씨는 유족 대표로 단상에 섰다. 안 씨는 “아침 바쁜 시간에도 참석해 주시고 배웅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가족을 대표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아버지는 하늘에서도 영화인의 직업 정신을 이어가실 것이라 믿는다”고 인사했다. 이어 그는 부친의 서재를 정리하다 발견한 한 통의 편지를 꺼내 들었다. 안씨는 “어렸을 때부터 신성한 공간이라 여겼던 아버지의 서재에 들어가 정리하던 중, 다섯 살 때 아버지가 제게 써주신 편지를 발견했다”며 “제게 주신 편지이지만, 우리 모두에게 남긴 말씀 같아 읽어드리고 싶다”고 설명했다. 편지 속 안성기는 갓 태어난 아들을 처음 안았던 순간을 떠올리며 “아빠를 꼭 빼닮은, 주먹보다도 작은 얼굴을 보며 눈물이 글썽거렸다”고 적었다. 이어 “항상 겸손하고 정직하며, 남을 사랑할 줄 아는 넓은 마음을 가진 사람이 되거라”고 당부했다. 또 “자신의 일에는 최선을 다하고, 시간을 지킬 줄 알며, 실패와 슬픔도 마음의 평화로 다스릴 줄 아는 사람이 되었으면 한다”고 썼다. 특히 “남자는 야망과 용기를 잃지 말아야 한다. 어떤 어려움 앞에서도 자신을 잃지 말고 끝없이 도전해 보아라”라며 “동생 필립이 있다는 사실을 항상 기쁘게 생각하고, 동생을 위해 기도할 줄 아는 형이 되거라”고 전했다. 편지의 마지막 문장은 많은 이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내 아들 다빈아, 이 세상에서 참으로 바꿀 수 없이 필요한 것은 바로 ‘착한 사람’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라.”라는 문장. 그가 왜 인품이 빛난 명품배우였는지 보여준다.  170편이 넘는 작품, 69년에 이르는 연기 인생. 그러나 사람들이 가장 오래 기억하는 것은 숫자가 아니라 태도다. 늘 한 발 물러서던 겸손, 후배를 먼저 살피던 배려, 연기를 대하는 성실함. 여야를 막론한 정치권과 해외 언론까지 고인을 ‘시대를 관통한 문화예술인의 표상’으로 추모하는 이유다. 연기와 나눔, 신앙과 책임을 함께 실천해 온 ‘국민 배우’ 안성기. 그가 아들에게 남긴 “착한 사람이 되거라”라는 말은, 이제 우리 모두에게 남겨진 마지막 유산이 됐다. 안성기는 지난 5일 오전 9시,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학병원 중환자실에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상을 떠났다. 향년 74세. 2019년 혈액암 진단 이후 완치 판정을 받았으나 재발로 투병하던 중, 지난달 30일 자택에서 음식물이 기도로 넘어가 쓰러진 뒤 6일 만에 눈을 감았다. 장지는 경기도 양평 별그리다다. /[email protected] [사진] '공동취재단' 김수형([email protected])

2026.01.09.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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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안성기, 김태희♥비 결혼식 증인까지 선 '대부'였다 [핫피플]

[OSEN=연휘선 기자]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가 아내인 배우 김태희와 고(故) 안성기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해 뭉클함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김태희, 비 부부가 안성기의 빈소를 찾았던 모습이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이 과정에서 비와 안성기의 남다른 인연도 드러나 이목을 끌었다.  비는 지난 2014년 천주교 세례를 받은 바 있다. 당시 안성기는 대부로 참석해 비와 특별한 인연을 이어왔다. 이에 지난 2017년 치러진 김태희와 비의 결혼식에도 안성기가 대부로서 예식의 증인으로 나섰다. 실제 비와 김태희의 결혼식은 서울의 한 성당에서 천주교 혼배성사 형태로 치러졌다.  안성기의 장례 또한 고인의 생전 종교를 고려해 천주교 장례 미사로 치러졌다. 지난 9일,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 안성기의 장례 미사와 영화인 영결식이 잇따라 엄수됐다.  지난 5일 향년 74세로 세상을 떠난 안성기는 불과 5세의 나이에 아역 배우로 데뷔해 약 69년을 '국민 배우'로 사랑받았다. 그는 지난 2019년 혈액암 진단을 받아 투병 1년 만에 완치 판정을 받았으나, 이후 병이 재발해 회복에 힘썼다. 그러나 지난달 30일 쓰러져 중환자실에 입원했고, 끝내 세상을 떠났다.  / [email protected] [사진] SNS 출처, 공동취재단 제공. 연휘선([email protected])

2026.01.09.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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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를 관통한 배우" 故안성기, 7년 투병 끝 '74세' 별세→영화계 큰★로 영면

[OSEN=김수형 기자]‘국민 배우’ 안성기가 7년간의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향년 74세. 한 시대를 관통하며 한국 영화의 얼굴이었던 그는 끝내 영화계의 큰 별로 영면했다. 혈액암 투병 중에도 카메라 앞에 섰던 마지막 순간은 더욱 울컥하게 했다.  SBS는 9일 고인을 기리는 특집 다큐멘터리 '늘 그 자리에 있던 사람, 배우 안성기'를 특별 편성했다. 다큐멘터리에는 혈액암 투병 중에도 연기를 향한 애정을 놓지 않았던 안성기의 마지막 촬영 순간과, 그를 기억하는 동료·후배들의 증언이 담겼다. 안성기는 지난 5일 오전 9시,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던 중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눈을 감았다. 불과 다섯 살의 나이에 아역 배우로 데뷔한 그는 69년 동안 170여 편의 작품에 출연하며 한국 영화 그 자체로 살아왔다. 생전 그는 “힘이 닿는 때까지 관객들과 재미있는 영화로 함께하고 싶다”고 말할 만큼 연기에 대한 애착이 깊었다. 배우 정재영은 영화 실미도 촬영 당시를 떠올리며 “선생님이 막 50대에 접어드셨을 때였는데, 30대였던 저희보다 훨씬 더 잘 뛰셨다. 저희는 헐떡이는데 제일 앞에서 뛰셨다. 체력도, 태도도 모두 모범이었다”고 회상했다. 후배 배우 한예리 역시 “영화 사냥 촬영 때 저를 업고 뛰실 정도로 체력이 좋으셨다. 액션 스쿨도 함께 다니셨고, 줄넘기 하나도 빠짐없이 성실하셨다”며 “그 모습을 보며 ‘저렇게 큰 배우도 저렇게 열심히 하는데, 나도 당연히 최선을 다해야지’라고 다짐하게 됐다”고 말했다. 특히 한예리는 안성기와의 대화를 떠올리며 울컥한 심정을 전했다. “선배님이 ‘예리야, 이렇게 힘들고 춥고 배고픈데 우리가 왜 이 일을 하는 걸까?’라고 물으셨다. 제가 되묻자 선배님은 ‘사랑하니까 그래’라고 답하셨다. 영화를, 연기를 정말 사랑하셨던 분이었다.” 2022년 9월, 항암 치료 중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안성기의 근황은 영화계에 큰 충격을 안겼다. 부은 얼굴과 가발, 힘이 빠진 말투에도 그는 카메라 앞에 섰다. 고인의 별세 소식은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 전해졌다. 고인의 장남이자 미술가인 안다빈 씨는 6일 별다른 말 없이 자신의 SNS에 The New York Times 부고 기사 링크를 공유했다. 뉴욕타임즈는 “한국 영화의 위대한 인물 안성기, 74세로 사망”이라는 제목으로 “6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부드럽고 친근한 이미지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배우”라고 고인을 소개했다. 기사에는 이재명 대통령의 추모 메시지도 인용됐다. 대통령은 “대한민국 영화사와 문화예술 전반에 큰 발자취를 남기신 선생님의 별세에 깊은 애도를 전한다”며 “시대를 관통하는 인간의 희로애락을 진정성 있게 그려낸 배우로 영원히 기억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화려함보다 겸손을, 경쟁보다 품격을 보여주신 삶에 깊은 경의를 표한다”고 덧붙였다. 혈액암 투병 중이던 지난해 12월 30일, 안성기는 자택에서 음식물이 기도로 넘어가 쓰러져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후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아왔으나 끝내 회복하지 못했다. 대통령의 공식 추모와 해외 유력 언론의 조명 속에서, 안성기는 더 이상 한 나라의 배우로만 남지 않는다. 그는 한국 영화가 걸어온 시간과 함께 숨 쉬었던 ‘시대의 배우’였다. 그의 따뜻한 미소와 낮고 부드러운 목소리는 이제 스크린과 기억 속에서 국경을 넘어 오래도록 살아 숨 쉴 것이다. /[email protected] [사진]'SNS' 김수형([email protected])

2026.01.09.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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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2년만..천둥♥미미, 새출발한다→나란히 각자 무대로 '본업' 복귀

천둥·미미, 나란히 본업 복귀…결혼 2년 만에 ‘각자의 무대’로 새 출발 독립 레이블 설립·유튜브 부활에 팬들 “부부 시너지 기대” [OSEN=김수형 기자]'그룹 엠블랙 출신 천둥과 미미가 나란히 본업 복귀 소식을 전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결혼 2년 만에 각자의 영역에서 결단을 내린 두 사람을 향해 축하와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9일 천둥은 자신의 SNS를 통해 “늦었지만 오늘, 나의 새로운 출발을 전한다”며 장문의 글을 공개했다. 2009년 데뷔 이후 팀 활동과 솔로, 연기를 오가며 데뷔 16년 차를 맞은 그는 “아이돌이라는 이름 속의 나는 ‘내가 아닌 나’였던 것 같다”며 정체성에 대한 고민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성공과 숫자를 떠나 곡을 쓰고 발매하며 나를 찾아가는 여행을 해왔다”고 밝혔다. 그 여정의 결론은 독립이었다. 천둥은 “올해 6월, 나의 생각을 온전히 담은 MOOVE LABEL을 설립했다”며 “힙합 문화 위에서 꾸며진 모습이 아닌, 진짜 나의 음악으로 제대로 허슬하겠다”고 선언했다. 이 글에 아내 미미는 곧바로 “천둥 파이팅! 무브 레이블 파이팅!”이라는 댓글을 남기며 든든한 응원을 보냈다. 같은 날 미미 역시 유튜브 채널을 재가동하며 활동 재개를 알렸다. 그는 SNS를 통해 “미미홈피 유튜브가 3년 만에 드디어 부활했다”며 “팬사인회에서 자막 없이도 괜찮으니 올려달라는 말을 듣고 열심히 만들어봤다. 그래도 자막은 최대한 신경 썼다”고 전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지난해 말 진행된 팬사인회 현장이 담겼다. 미미는 “제대로 된 팬사인회는 7년 만이라 많이 떨렸다. 솔로로 하는 건 처음이라 더 긴장됐다”고 고백했지만, “막상 팬분들 얼굴을 보니 생각보다 편해졌다”며 환한 미소를 보였다. 팬들을 위한 라이브 무대까지 선보인 그는 “올해 한 일 중 팬들을 만난 게 가장 잘한 일”이라며 “앞으로 더 자주 만나고, 내년엔 이런 자리를 더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두 사람의 동시 ‘컴백’에 팬들의 반응도 뜨겁다. “부부가 각자 자리에서 성장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 “내조와 응원이 진짜 든든해 보인다”, “천둥은 음악으로, 미미는 소통으로 제대로 돌아왔다”는 메시지가 잇따랐다. “결혼 2년 만에 둘 다 새 출발이라니 축하한다”, “부부 시너지 기대된다”는 응원도 이어지고 있다. 천둥은 데뷔 전 산다라박의 남동생으로 얼굴을 알렸고, 2014년 팀을 떠난 뒤에도 음악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미미는 구구단 출신으로, 2024년 5월 두 사람은 5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결혼 2년 차, 각자의 무대에서 다시 출발선에 선 천둥과 미미. ‘아이돌’의 틀을 넘어 아티스트와 크리에이터로서 써 내려갈 다음 장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SNS' 김수형([email protected])

2026.01.09.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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