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하수정 기자] 영화 ‘휴민트’가 조인성, 박정민, 박해준, 신세경의 4인 4색 아우라를 담아낸 캐릭터 포스터 4종을 공개한다. 영화 ‘휴민트’(감독 류승완, 제공배급 NEW, 제작 ㈜외유내강)는 비밀도, 진실도 차가운 얼음 바다에 수장되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이들이 격돌하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 조인성, 박정민, 박해준, 신세경까지 신선하고도 신뢰감이 가는 배우들의 앙상블을 예고하는 ‘휴민트’가 캐릭터 포스터 4종을 공개한다. 공개된 포스터는 조 과장(조인성), 박건(박정민), 황치성(박해준), 채선화(신세경)의 영화 속 한 장면을 강렬한 색감과 함께 생생하게 포착해 영화의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를 전하는 동시에, 네 배우들의 밀도 높은 앙상블을 기대케 한다. 먼저 조 과장 캐릭터 포스터는 블라디보스토크를 대표하는 차갑고 푸른 빛 위로 강렬한 카리스마가 느껴진다. 박건 캐릭터 포스터에서는 날 선 그의 표정과 눈빛에서 냉철한 분위기가, 황치성의 포스터에서는 무자비하게 잔혹한 캐릭터의 색깔이 전해진다. 마지막으로 채선화 포스터는 주변을 경계하는 모습이 향후 서사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영화 ‘휴민트’는 라트비아 로케이션 촬영을 통해 차갑고 이국적인 도시의 분위기를 완성해 영상미를 더했다. 2026년 설 연휴 화제작으로 등극한 ‘휴민트’는 2월 11일(수)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 [email protected] [사진] NEW 하수정([email protected])
2026.01.09. 18:43
[OSEN=연휘선 기자] "얼마 이상 받지 않겠다. 그걸 다른 후배들이나 스태프들에게 돌아갈 수 있게 해줬으면 좋겠다". 고(故) 안성기가 배우로서, 영화인으로서 지켜온 소신이 뭉클함을 자아냈다. 지난 9일 SBS는 특집 다큐멘터리 '늘 그 자리에 있던 사람, 배우 안성기'를 특별 편성했다. 안성기는 지난 5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74세. 불과 5세의 나이에 아역배우로 데뷔해 69년의 세월 동안 170여 편의 영화에 출연한 그는 한국 영화의 역사였다. 생전 안성기조차 스스로를 향한 '국민 배우'라는 평가에 대해 "국민 배우가 맞는 것 같다. 팬클럽도 없고 국민이 팬이라 생각해 잘 살았으면 하는 바람에 애정을 담아 붙여주신 것 같다. 저 역시 거기에 굳이 벗어날 필요가 없고 착실하게 배우로서 작품으로서 잘 보여지는 그런 모습으로 살아야겠다"라고 밝혔을 정도다. 그만큼 그는 광고 촬영 하나도 숙고했다. 38년 동안 커피 광고를 이어왔던 안성기이지만, 시작은 신중했다고. 이와 관련 배창호 감독은 "안성기 씨가 우리 집을 술을 먹고 찾아왔더라. CF를 할지 말지, 연기에 소홀하지 않겠냐고. 그런 고민을 하길래 당장장 하라고 했다. 생활의 안정을 찾으면 원하는 영화를 또 할 수 있다고"라 밝혔다. 무엇보다 안성기는 영화계의 어려움에 앞장 서서 함께 했다. 장항준 감독은 "배우 개런티가 90년대 수직상승하던 시기가 있었다. 그때 안성기 선배님이 업계 톱이셨다. 그런데 선언 비슷하게 하셨다. '얼마 이상 받지 않겠다'고"라 밝혔다. 이에 배우 정재영은 "그걸 다른 후배 배우들이나 스태프들에게 돌아갈 수 있게 해줬으면 좋겠다고 하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그는 한국 영화의 내수시장을 위태롭게 만든 스크린 쿼터 축소에 맞서 영화인들의 생존권을 호소했다. 당시에 대해 장항준 감독은 "스크린쿼터는 사회적으로 큰 이슈였다. 감독, 제작자 스태프 참여는 높았지만 배우들이 전면에 나섯 참여할 것인가 싶었다. 배우 이미지에 좋지 않을 수 있었다. 그런데 안성기 선배님을 대표로 수많은 배우들도 카메라 앞에 서셨다. 거리로 뛰어나가셨도, 구심점에 안성기 선배님이 계셨다"라고 밝혀 뭉클함을 더했다. 심지어 안성기는 '화려한 휴가'와 '아들의 이름으로' 등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을 소재로 한 영화에 두 번이나 출연하며 시대적 아픔을 함께 했다. 사회가 억압받던 시기를 고려해 멜로 영화 출연 중단을 선언하기도 했던 그는 영화로 다루지 못한 사회적 사건들을 풀어낸 작품들에 함께 하며 영화인으로서의 긍지를 몸소 높였다. 이에 후배 연기자 한예리는 고인에 대해 "제가 만난 사람 중에 가장 따뜻한 사람이었고, 우리 모두 당신께 제일 고마운데 항상 먼저 고맙다고 이야기해주시는 정말 특별한 배우고 특별한 사람이었다"라고 덧붙였다. / [email protected] [사진] 공동취재단, SBS 출처. 연휘선([email protected])
2026.01.09. 16:35
[OSEN=김수형 기자]'배우 안성기가 세상을 떠난 가운데, 장남 안다빈 씨가 유족을 대표해 감사 인사와 함께 부친이 생전 남긴 편지를 공개하며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전국 각지에서 이어진 추모 속에, 고인의 삶과 인품이 다시 한 번 깊은 울림을 전하고 있다. 안다빈 씨는 지난 5일 자신의 SNS에 흰 국화 사진과 함께 “따뜻한 위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는 짧은 글을 남겼다. 앞서 그는 영화 그 섬에 가고 싶다의 사진집 일부도 공유해 눈길을 끌었다. 해당 작품은 안성기가 주연을 맡고, 안다빈 씨가 아역으로 출연해 부자가 함께 호흡을 맞춘 영화로, 부친이 위중하던 시기에 과거의 시간을 떠올린 것으로 보였다. 그리고 9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 거행된 장례 미사와 영화인 영결식에서는 고인의 마지막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수장 정우성이 영정을, 이정재가 훈장을 들고 입장했다.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안다빈 씨는 유족 대표로 단상에 섰다. 안 씨는 “아침 바쁜 시간에도 참석해 주시고 배웅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가족을 대표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아버지는 하늘에서도 영화인의 직업 정신을 이어가실 것이라 믿는다”고 인사했다. 이어 그는 부친의 서재를 정리하다 발견한 한 통의 편지를 꺼내 들었다. 안씨는 “어렸을 때부터 신성한 공간이라 여겼던 아버지의 서재에 들어가 정리하던 중, 다섯 살 때 아버지가 제게 써주신 편지를 발견했다”며 “제게 주신 편지이지만, 우리 모두에게 남긴 말씀 같아 읽어드리고 싶다”고 설명했다. 편지 속 안성기는 갓 태어난 아들을 처음 안았던 순간을 떠올리며 “아빠를 꼭 빼닮은, 주먹보다도 작은 얼굴을 보며 눈물이 글썽거렸다”고 적었다. 이어 “항상 겸손하고 정직하며, 남을 사랑할 줄 아는 넓은 마음을 가진 사람이 되거라”고 당부했다. 또 “자신의 일에는 최선을 다하고, 시간을 지킬 줄 알며, 실패와 슬픔도 마음의 평화로 다스릴 줄 아는 사람이 되었으면 한다”고 썼다. 특히 “남자는 야망과 용기를 잃지 말아야 한다. 어떤 어려움 앞에서도 자신을 잃지 말고 끝없이 도전해 보아라”라며 “동생 필립이 있다는 사실을 항상 기쁘게 생각하고, 동생을 위해 기도할 줄 아는 형이 되거라”고 전했다. 편지의 마지막 문장은 많은 이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내 아들 다빈아, 이 세상에서 참으로 바꿀 수 없이 필요한 것은 바로 ‘착한 사람’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라.”라는 문장. 그가 왜 인품이 빛난 명품배우였는지 보여준다. 170편이 넘는 작품, 69년에 이르는 연기 인생. 그러나 사람들이 가장 오래 기억하는 것은 숫자가 아니라 태도다. 늘 한 발 물러서던 겸손, 후배를 먼저 살피던 배려, 연기를 대하는 성실함. 여야를 막론한 정치권과 해외 언론까지 고인을 ‘시대를 관통한 문화예술인의 표상’으로 추모하는 이유다. 연기와 나눔, 신앙과 책임을 함께 실천해 온 ‘국민 배우’ 안성기. 그가 아들에게 남긴 “착한 사람이 되거라”라는 말은, 이제 우리 모두에게 남겨진 마지막 유산이 됐다. 안성기는 지난 5일 오전 9시,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학병원 중환자실에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상을 떠났다. 향년 74세. 2019년 혈액암 진단 이후 완치 판정을 받았으나 재발로 투병하던 중, 지난달 30일 자택에서 음식물이 기도로 넘어가 쓰러진 뒤 6일 만에 눈을 감았다. 장지는 경기도 양평 별그리다다. /[email protected] [사진] '공동취재단' 김수형([email protected])
2026.01.09. 15:27
[OSEN=연휘선 기자]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가 아내인 배우 김태희와 고(故) 안성기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해 뭉클함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김태희, 비 부부가 안성기의 빈소를 찾았던 모습이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이 과정에서 비와 안성기의 남다른 인연도 드러나 이목을 끌었다. 비는 지난 2014년 천주교 세례를 받은 바 있다. 당시 안성기는 대부로 참석해 비와 특별한 인연을 이어왔다. 이에 지난 2017년 치러진 김태희와 비의 결혼식에도 안성기가 대부로서 예식의 증인으로 나섰다. 실제 비와 김태희의 결혼식은 서울의 한 성당에서 천주교 혼배성사 형태로 치러졌다. 안성기의 장례 또한 고인의 생전 종교를 고려해 천주교 장례 미사로 치러졌다. 지난 9일,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 안성기의 장례 미사와 영화인 영결식이 잇따라 엄수됐다. 지난 5일 향년 74세로 세상을 떠난 안성기는 불과 5세의 나이에 아역 배우로 데뷔해 약 69년을 '국민 배우'로 사랑받았다. 그는 지난 2019년 혈액암 진단을 받아 투병 1년 만에 완치 판정을 받았으나, 이후 병이 재발해 회복에 힘썼다. 그러나 지난달 30일 쓰러져 중환자실에 입원했고, 끝내 세상을 떠났다. / [email protected] [사진] SNS 출처, 공동취재단 제공. 연휘선([email protected])
2026.01.09. 15:10
[OSEN=김수형 기자]‘국민 배우’ 안성기가 7년간의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향년 74세. 한 시대를 관통하며 한국 영화의 얼굴이었던 그는 끝내 영화계의 큰 별로 영면했다. 혈액암 투병 중에도 카메라 앞에 섰던 마지막 순간은 더욱 울컥하게 했다. SBS는 9일 고인을 기리는 특집 다큐멘터리 '늘 그 자리에 있던 사람, 배우 안성기'를 특별 편성했다. 다큐멘터리에는 혈액암 투병 중에도 연기를 향한 애정을 놓지 않았던 안성기의 마지막 촬영 순간과, 그를 기억하는 동료·후배들의 증언이 담겼다. 안성기는 지난 5일 오전 9시,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던 중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눈을 감았다. 불과 다섯 살의 나이에 아역 배우로 데뷔한 그는 69년 동안 170여 편의 작품에 출연하며 한국 영화 그 자체로 살아왔다. 생전 그는 “힘이 닿는 때까지 관객들과 재미있는 영화로 함께하고 싶다”고 말할 만큼 연기에 대한 애착이 깊었다. 배우 정재영은 영화 실미도 촬영 당시를 떠올리며 “선생님이 막 50대에 접어드셨을 때였는데, 30대였던 저희보다 훨씬 더 잘 뛰셨다. 저희는 헐떡이는데 제일 앞에서 뛰셨다. 체력도, 태도도 모두 모범이었다”고 회상했다. 후배 배우 한예리 역시 “영화 사냥 촬영 때 저를 업고 뛰실 정도로 체력이 좋으셨다. 액션 스쿨도 함께 다니셨고, 줄넘기 하나도 빠짐없이 성실하셨다”며 “그 모습을 보며 ‘저렇게 큰 배우도 저렇게 열심히 하는데, 나도 당연히 최선을 다해야지’라고 다짐하게 됐다”고 말했다. 특히 한예리는 안성기와의 대화를 떠올리며 울컥한 심정을 전했다. “선배님이 ‘예리야, 이렇게 힘들고 춥고 배고픈데 우리가 왜 이 일을 하는 걸까?’라고 물으셨다. 제가 되묻자 선배님은 ‘사랑하니까 그래’라고 답하셨다. 영화를, 연기를 정말 사랑하셨던 분이었다.” 2022년 9월, 항암 치료 중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안성기의 근황은 영화계에 큰 충격을 안겼다. 부은 얼굴과 가발, 힘이 빠진 말투에도 그는 카메라 앞에 섰다. 고인의 별세 소식은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 전해졌다. 고인의 장남이자 미술가인 안다빈 씨는 6일 별다른 말 없이 자신의 SNS에 The New York Times 부고 기사 링크를 공유했다. 뉴욕타임즈는 “한국 영화의 위대한 인물 안성기, 74세로 사망”이라는 제목으로 “6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부드럽고 친근한 이미지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배우”라고 고인을 소개했다. 기사에는 이재명 대통령의 추모 메시지도 인용됐다. 대통령은 “대한민국 영화사와 문화예술 전반에 큰 발자취를 남기신 선생님의 별세에 깊은 애도를 전한다”며 “시대를 관통하는 인간의 희로애락을 진정성 있게 그려낸 배우로 영원히 기억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화려함보다 겸손을, 경쟁보다 품격을 보여주신 삶에 깊은 경의를 표한다”고 덧붙였다. 혈액암 투병 중이던 지난해 12월 30일, 안성기는 자택에서 음식물이 기도로 넘어가 쓰러져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후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아왔으나 끝내 회복하지 못했다. 대통령의 공식 추모와 해외 유력 언론의 조명 속에서, 안성기는 더 이상 한 나라의 배우로만 남지 않는다. 그는 한국 영화가 걸어온 시간과 함께 숨 쉬었던 ‘시대의 배우’였다. 그의 따뜻한 미소와 낮고 부드러운 목소리는 이제 스크린과 기억 속에서 국경을 넘어 오래도록 살아 숨 쉴 것이다. /[email protected] [사진]'SNS' 김수형([email protected])
2026.01.09. 14:44
천둥·미미, 나란히 본업 복귀…결혼 2년 만에 ‘각자의 무대’로 새 출발 독립 레이블 설립·유튜브 부활에 팬들 “부부 시너지 기대” [OSEN=김수형 기자]'그룹 엠블랙 출신 천둥과 미미가 나란히 본업 복귀 소식을 전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결혼 2년 만에 각자의 영역에서 결단을 내린 두 사람을 향해 축하와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9일 천둥은 자신의 SNS를 통해 “늦었지만 오늘, 나의 새로운 출발을 전한다”며 장문의 글을 공개했다. 2009년 데뷔 이후 팀 활동과 솔로, 연기를 오가며 데뷔 16년 차를 맞은 그는 “아이돌이라는 이름 속의 나는 ‘내가 아닌 나’였던 것 같다”며 정체성에 대한 고민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성공과 숫자를 떠나 곡을 쓰고 발매하며 나를 찾아가는 여행을 해왔다”고 밝혔다. 그 여정의 결론은 독립이었다. 천둥은 “올해 6월, 나의 생각을 온전히 담은 MOOVE LABEL을 설립했다”며 “힙합 문화 위에서 꾸며진 모습이 아닌, 진짜 나의 음악으로 제대로 허슬하겠다”고 선언했다. 이 글에 아내 미미는 곧바로 “천둥 파이팅! 무브 레이블 파이팅!”이라는 댓글을 남기며 든든한 응원을 보냈다. 같은 날 미미 역시 유튜브 채널을 재가동하며 활동 재개를 알렸다. 그는 SNS를 통해 “미미홈피 유튜브가 3년 만에 드디어 부활했다”며 “팬사인회에서 자막 없이도 괜찮으니 올려달라는 말을 듣고 열심히 만들어봤다. 그래도 자막은 최대한 신경 썼다”고 전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지난해 말 진행된 팬사인회 현장이 담겼다. 미미는 “제대로 된 팬사인회는 7년 만이라 많이 떨렸다. 솔로로 하는 건 처음이라 더 긴장됐다”고 고백했지만, “막상 팬분들 얼굴을 보니 생각보다 편해졌다”며 환한 미소를 보였다. 팬들을 위한 라이브 무대까지 선보인 그는 “올해 한 일 중 팬들을 만난 게 가장 잘한 일”이라며 “앞으로 더 자주 만나고, 내년엔 이런 자리를 더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두 사람의 동시 ‘컴백’에 팬들의 반응도 뜨겁다. “부부가 각자 자리에서 성장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 “내조와 응원이 진짜 든든해 보인다”, “천둥은 음악으로, 미미는 소통으로 제대로 돌아왔다”는 메시지가 잇따랐다. “결혼 2년 만에 둘 다 새 출발이라니 축하한다”, “부부 시너지 기대된다”는 응원도 이어지고 있다. 천둥은 데뷔 전 산다라박의 남동생으로 얼굴을 알렸고, 2014년 팀을 떠난 뒤에도 음악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미미는 구구단 출신으로, 2024년 5월 두 사람은 5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결혼 2년 차, 각자의 무대에서 다시 출발선에 선 천둥과 미미. ‘아이돌’의 틀을 넘어 아티스트와 크리에이터로서 써 내려갈 다음 장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SNS' 김수형([email protected])
2026.01.09. 14:30
안성기 유작은 ‘탄생’…혈액암 투병 중에도 꿋꿋이 “본인이 하겠다” 긴 대사 앞에서도 카메라를 향한 책임감, 영화인들 눈시울 [OSEN=김수형 기자]'‘국민 배우’ 안성기. 투병 중에도 끝내 영화의 끈을 놓지 않았다. 혈액암 치료를 받으면서 참여한 영화 탄생은 촬영 시기를 기준으로 고인의 마지막 작품이 됐다. 9일 SBS 특집 다큐멘터리 '늘 그 자리에 있던 사람, 배우 안성기'를 통해 공개된 마지막 촬영 일화는 영화계에 깊은 울림을 남겼다. 박흥식 감독은 “첫 테이크에서 대사가 굉장히 길었다. 첫 문장은 정말 멋지게 해내셨는데, 두 번째 문장이 쉽게 나오지 않더라”고 회상했다. 이어 “모니터를 보며 펑펑 울었다. ‘이 작품이 선생님의 마지막이 되는 건 아닐까’라는 두려움이 순간적으로 몰려왔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안성기는 촬영을 멈추지 않았다. 박 감독은 “‘오늘은 힘들다’고만 하셨어도 촬영을 접었을 텐데, 선생님은 전혀 미동 없이 자리에 앉아 ‘제가 하겠습니다’라고 하셨다”며 “끝까지 배우로서 책임을 다하셨다”고 전했다. 혈액암 투병 사실이 알려진 2022년 9월, 항암 치료 중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안성기의 근황은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그리고 안성기는 지난 5일 오전 9시,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상을 떠났다. 향년 74세. 다섯 살에 아역 배우로 데뷔해 69년 동안 170여 편의 작품에 출연하며 한국 영화의 역사를 써왔다. 생전 그는 “힘이 닿는 때까지 관객들과 재미있는 영화로 함께하고 싶다”고 말할 만큼 연기에 대한 애정이 깊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31호실에 마련됐고, 장례는 신영균예술문화재단과 한국영화배우협회 주관의 영화인장으로 진행됐다. 배우 박상원은 “연기 이전에 사람으로서 평생 존경했던 선배”라며 애도를 전했고, 절친한 가수 조용필 역시 “하고 싶은 게 아직도 많았을 텐데 너무 안타깝다”고 말했다. **박중훈**은 “배우를 넘어 한 사람으로서 존경했던 분”이라며 깊은 슬픔을 드러냈다. 안성기의 마지막 작품 탄생은, 긴 대사 앞에서도 “본인이 하겠다”며 자리를 지켰던 그의 자세를 고스란히 남겼다. 끝까지 카메라 앞에 앉아 있었던 그 모습은, 안성기인지 고스란히 말해주며 더욱 먹먹하게 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OSEN DB' 김수형([email protected])
2026.01.09. 8:50
[OSEN=연휘선 기자] 고(故) 안성기의 혈액암 투병 중에도 임한 마지막 작품 촬영 순간이 드러났다. 9일 SBS는 특집 다큐멘터리 '늘 그 자리에 있던 사람, 배우 안성기'를 특별 편성했다. 안성기는 지난 5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74세. 불과 5세의 나이에 아역배우로 데뷔해 69년의 세월 동안 170여 편의 영화에 출연한 그는 한국 영화의 역사였다. 생전 "힘 닿는 때까지 관객 여러분과 재미있는 영화로 함께 하고 싶다"라고 밝힐 정도로 영화에 대한 애착이 남달랐던 그는 체력 관리에도 꾸준히 힘썼다. 배우 정재영은 "'실미도' 때는 심지어 막 50대가 되셨을 때인 것 같다. 저희들이 체력적으로 뛰는 게 많았다. 저희가 30대였는데 저희보다 더 잘 뛰셨다. 저희는 헐떡 거리고 지쳐서 못 뛰는데 제일 앞에서 뛰셨다. 체력적으로 너무 좋으시고 모범을 보여주셨다"라고 회상했다. 후배 연기자 한예리 또한 "저랑 '사냥'을 하실 때 저를 엎고 뛰실 정도로 체력이 좋으셨다. 같이 액션 스쿨을 나가셨다. 줄넘기 같이 할 때도 지각도, 빠지는 것도 없으시고 항상 성실하게. 그걸 보고 '저렇게 대배우도 저렇게 열심히 작업하는데, 당연하지, 나도 열심히 작업해야지' 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특히 한예리는 "'예리야 이렇게 힘들고 춥고 배고프고 이런데, 우리가 이 일을 왜 이렇게 하는 걸까?' 이런 질문을 하셨을 때, '제가 그러게요 선배님 왜 하는 거예요?' 반문했다. 그랬더니 선배님께서 '사랑하니까 그래'라고 하셨다. 영화를 너무 사랑하고 연기를 너무 사랑하니까"라며 울컥했다. 그런 안성기가 혈액암 투병 중인 소식이 알려졌을 당시 영화계가 충격에 빠졌다. 2022년 9월 항암 치료 중에 부은 얼굴, 가발, 어눌한 말투로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안성기의 근황이 비통함을 자아냈다. 배우 김보연은 당시에 대해 "젊었을 때 패기에 차서 같이 촬영했는데 너무 속상했다"라며 눈물을 보이기도. 그러나 투병 중에도 안성기는 영화의 끈을 놓지 않았다. 혈액암 투병 중 참여한 영화 '탄생'은 촬영 시기를 기준으로 안성기의 마지막 작품이다. 박흥식 감독은 이에 "첫 테이크를 들어갈 때 대사가 굉장히 길었다. 첫 문장을 멋지게 하셨다. 그런데 두 번째 문장이 안 나오더라"라며 "모니터 보면서 펑펑 울었다. 이게 안성기 선생님 마지막 작품이 되는 게 아닌가 두려움이 확 몰려오더라. '오늘 좀 힘들겠다' 하셨어도 촬영을 접었을 거다. 그런데 전혀 미동도 없이 꿋꿋하게 앉아계시더라. 본인이 하시겠다고"라고 밝혔다. / [email protected] [사진] SBS 출처. 연휘선([email protected])
2026.01.09. 6:10
[OSEN=연휘선 기자] 고(故) 안성기의 마지막 길을 함께 한 후배 연기자들이 심경을 밝혔다. 9일 SBS는 특집 다큐멘터리 '늘 그 자리에 있던 사람, 배우 안성기'를 특별 편성했다. 안성기는 지난 5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74세. 오늘(9일) 오전 영결식을 끝으로 5일간 영화인장으로 치러진 장례식에는 조용필, 임권택 감독을 비롯해 이정재, 정우성, 박중훈, 한석규 등 수많은 영화계 선후배와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찾아와 거장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특히 설경구, 박철민, 박해일, 유지태, 조우진, 주지훈 등 후배 배우들이 직접 운구에 참여하는가 하면, 영화인들이 고인을 추모하며 평생을 영화인으로 살았던 고인의 삶을 되돌아봤다. 그 중에서도 박철민은 유가족의 부탁으로 운구에 함께 했다. 박철민은 "빈소에서 사모님이 꼭 손을 잡으시면서 '그렇게 박철민을 기억하고 응원하셨는데 운구 좀 부탁해' 하시는데 울컥하더라. 여전히 선배님을 기억하고 있고 저를 사랑하고 있구나. 제일 끝자리에서라도 가장 까까운 곳에서 보내드리고 싶었다"라고 털어놨다. 불과 5세의 나이에 아역배우로 데뷔해 69년의 세월 동안 170여 편의 영화에 출연한 그는 한국 영화의 역사였다. 한국영화의 암흑기부터 고속성장, 황금기까지 안성기가 함께했다. 이 과정에서 그는 유독 후배들에게 따뜻했다. 정재영은 "1990년대 중반, 제가 단역으로 영화를 막 시작할 때 그�� 안성기 선배님을 처음 뵌 거다. 열심히 해보겠다고 애드리브도 준비해오고, 그랬다. 그런데 안성기 선배님이 재미있다고 살리자고 용기를 북돋아 주셨다"라고 회상했다. 박철민은 또한 "제가 당구 큐대로 못살게 구는 장면인데 리허설 할 때 제대로 못하니까 '이 장면은 너하고 내가 주연이야, 준비한 거 마음껏 질러봐, 그렇게 친구처럼 하자'고 해주시더라"라며 안성기와의 과거를 떠올렸다. 이처럼 안성기의 따뜻하고 바른 인품에 대해 정재영은 "가만히 생각해보면, 너무 사랑해서 그러시지 않았겠나. 너무 사랑하니까 일로 생각하지 않으셨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철민은 "받은 사랑을 더 고마워 할 걸, 더 감사해 하면서, 가진 것에서 조금 돌려드릴 걸, 그걸 못한 후회나 죄송함이 있다. 그래서 영화를 사랑하는 후배들한테 100분의 1, 1000분의 1이라도 나누겠다고 다짐하고 싶다"라며 울컥했다. / [email protected] [사진] SBS 출처. 연휘선([email protected])
2026.01.09. 6:01
[OSEN=연휘선 기자] 배우 권상우가 데뷔 25주년에도 아내 손태영과 아들 룩희 군의 응원 속에 '하트맨'을 통해 1월 흥행 배우로 돌아오겠다는 각오를 다잡았다. 9일 저녁 방송된 SBS '뉴스헌터스'에서는 권상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는 개봉을 앞둔 새 영화 '하트맨' 홍보 차 '뉴스헌터스' 앵커들과 인터뷰에 임했다. 권상우의 새 영화 '하트맨'(감독 최원섭, 제작 무비락·라이크엠컴퍼니, 제공/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은 돌아온 남자 승민(권상우)이 다시 만난 첫사랑을 놓치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그녀에게 절대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생기며 벌어지는 코미디 영화다. 오는 14일 개봉 예정이다. 개봉으로 바쁜 와중에도 권상우는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지내는 중이다. 그가 지난 2008년 배우 손태영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낳은 가운데, 아내와 자녀들이 미국 뉴저지에서 유학 중이기 때문. 특히 권상우는 휴식기에 미국으로 건너가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알려진 터다. 이 가운데 권상우는 가족들과의 일상에 대해 "마트 가는 것도 즐겁다. 와이프가 그만 좀 사라고 한다. 가면 새롭게 갖고 싶은 게 생긴다"라고 너스레를 떠는가 하면, "미국에서는 24시간 가족과 있으려 한다"라며 "저 개인적으로는 연애 때나 지금이나 크게 달라진 건 없다. 지금도 와이프가 싫어할 정도로 저는 같이 있는 걸 좋아한다"라고 밝혔다. 그는 "같이 거실에서 TV보다가도 와이프가 들어가면 따라 간다. 같이 있는 게 편하다. 뭘 안 해도 한 공간에 같이 있는 게 편한 것 같다"라고 말해 "진정한 '하트맨'"이라는 찬사를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권상우, 손태영 부부의 첫째 아들 권룩희 군은 미국에서 유학 중인 가운데 아빠를 닮은 큰 키와 다부진 체격으로 하이틴 로맨스를 연상케 한다는 호평을 자아내고 있다. 그런 아들에게 권상우는 어떤 아빠일까. 권상우는 "아들이 한번 그런 말을 한 적이 있다. 어떤 영상을 보는 지 모르는데 '‘극한직업’보다 ‘히트맨’이 더 재미있다'고 하고 가줬다. 어떻게 보면 그 말 한 마디가 ‘아빠 사랑해’로 들렸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때 저는 아들이 지나가면서 한 말인데 뭉클했다. 내 작품을 아들이 조용히 보고 있구나 하는 생각에 더 열심히 최선을 다하며 임하려 했다"라고 강조했다. 그런 아들의 응원에 힘입어 권상우는 쉬지 않고 작품을 선보이는 중이다. 공교롭게도 지난 2020년 1월에 개봉했던 영화 '히트맨'을 시작으로, 2022년 1월에는 '해적: 도깨비 깃발', 2023년 1월에는 '스위치', 지난해 1월에도 '히트맨2'로 관객들을 만난 바. 이에 권상우는 드라마 '천국의 계단'에서 명대가 "사랑은 돌아오는 거야"에 빗대 "'상우는 돌아온다'고 발하고 싶다. 매년 1월에 흥행하는 배우 권상우는 돌아오고 있다. 어떻게 보니 그렇게 됐는데 계속 돌아오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권상우는 지난 2001년 데뷔해 올해로 25주년을 맞은 와중에도 "한 10년 정도 된 것 같은데 내려놓으려고 노력을 많이 한다. 시간이 너무 빨리 흘러가고, 시간이 지나면 늙는 건 당연하다. 그런데 언제까지 한 드라마, 영화에 한 작품을 이끌어갈 수 있을까 고민도 하게 된다. 내가 과연 연기를 왜 시작했지? 연기하는 게 좋아서 시작했는데, 역할이 꼭 주인공이어야 훌륭한 배우인가 고민도 하게 된다. 올라가는 게 있으면 내려가는 시기도 있을 것이고 그 시기를 늦출 수 있다면 좋은 것이지만 그에 겁먹지 말고 내가 좋아하는 현장에서 조명과 카메라가 비출 때 매력적인 역할이라면 즐거운 마음으로 연기하려 하고 있다. 아직은 내려가고 싶지 않다"라며 웃었다. 끝으로 그는 "제가 '밈'을 만들고 싶더라. 뉴스헌터스에서 밈을 만들고 가려고 준비했다. 건강한 한해 되시길 바란다. '하트맨'이 1월에 개봉한 첫 한국영화다. 흥행 기를 이어가고 싶다"라며 영화 '하트맨' 제목처럼 붉은 하트 모양의 솜인형을 품안에서 꺼내보여 웃음을 더했다. /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SBS 출처. 연휘선([email protected])
2026.01.09. 3:37
[OSEN=연휘선 기자] 배우 권상우가 아들 룩희 군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9일 저녁 방송된 SBS '뉴스헌터스'에서는 권상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는 개봉을 앞둔 새 영화 '하트맨' 홍보 차 '뉴스헌터스' 앵커들과 인터뷰에 임했다. 권상우는 지난 2008년 배우 손태영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낳았다. 특히 첫째 아들 권룩희 군은 미국에서 유학 중인 가운데 아빠를 닮은 큰 키와 다부진 체격으로 하이틴 로맨스를 연상케 한다는 호평을 자아내고 있다. 그런 아들에게 권상우는 어떤 아빠일까. 권상우는 "아들이 한번 그런 말을 한 적이 있다. 어떤 영상을 보는 지 모르는데 '‘극한직업’보다 ‘히트맨’이 더 재미있다'고 하고 가줬다. 어떻게 보면 그 말 한 마디가 ‘아빠 사랑해’로 들렸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때 저는 아들이 지나가면서 한 말인데 뭉클했다. 내 작품을 아들이 조용히 보고 있구나 하는 생각에 더 열심히 최선을 다하며 임하려 했다"라고 강조했다. 그런 아들의 응원에 힘입어 권상우는 쉬지 않고 작품을 선보이는 중이다. 공교롭게도 지난 2020년 1월에 개봉했던 영화 '히트맨'을 시작으로, 2022년 1월에는 '해적: 도깨비 깃발', 2023년 1월에는 '스위치', 지난해 1월에도 '히트맨2'로 관객들을 만난 바. 이에 권상우는 드라마 '천국의 계단'에서 명대가 "사랑은 돌아오는 거야"에 빗대 "'상우는 돌아온다'고 발하고 싶다. 매년 1월에 흥행하는 배우 권상우는 돌아오고 있다. 어떻게 보니 그렇게 됐는데 계속 돌아오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권상우의 새 영화 '하트맨'(감독 최원섭, 제작 무비락·라이크엠컴퍼니, 제공/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은 돌아온 남자 승민(권상우)이 다시 만난 첫사랑을 놓치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그녀에게 절대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생기며 벌어지는 코미디 영화다. 오는 14일 개봉 예정이다. /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SBS 출처. 연휘선([email protected])
2026.01.09. 3:29
[OSEN=연휘선 기자] 배우 권상우가 아내 손태영과 변함없는 금슬을 뽐냈다. 9일 저녁 방송된 SBS '뉴스헌터스'에서는 권상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는 개봉을 앞둔 새 영화 '하트맨' 홍보 차 '뉴스헌터스' 앵커들과 인터뷰에 임했다. 배우 손태영과 지난 2008년 결혼한 권상우는 슬하에 1남 1녀를 낳았다. 손태영과 두 자녀는 현재 미국 뉴저지에서 유학 중인 바. 이에 권상우는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활동 중이다. 특히 권상우는 휴식기에 미국으로 건너가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알려진 바. 그는 가족들과의 일상에 대해 "마트 가는 것도 즐겁다. 와이프가 그만 좀 사라고 한다. 가면 새롭게 갖고 싶은 게 생긴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미국에서는 24시간 가족과 있으려 한다"라며 "저 개인적으로는 연애 때나 지금이나 크게 달라진 건 없다. 지금도 와이프가 싫어할 정도로 저는 같이 있는 걸 좋아한다"라고 밝혔다. 그는 "같이 거실에서 TV보다가도 와이프가 들어가면 따라 간다. 같이 있는 게 편하다. 뭘 안 해도 한 공간에 같이 있는 게 편한 것 같다"라고 말해 "진정한 '하트맨'"이라는 찬사를 자아냈다. 권상우가 출연한 '하트맨'(감독 최원섭, 제작 무비락·라이크엠컴퍼니, 제공/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은 돌아온 남자 승민(권상우)이 다시 만난 첫사랑을 놓치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그녀에게 절대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생기며 벌어지는 코미디 영화다. 오는 14일 개봉 예정. /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SBS 출처. 연휘선([email protected])
2026.01.09. 3:21
[OSEN=하수정 기자] 1,700만 뷰를 기록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청춘 로맨스 영화 '우리는 매일매일'이 새로운 감정을 배워나가는 청춘들의 풋풋함을 고스란히 담은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모든 것이 혼란스러운 열일곱, 소꿉친구의 갑작스러운 고백으로 시작된 좌충우돌 청춘 로맨스 '우리는 매일매일'(감독 김민재, 제공 ㈜한터글로벌·㈜제이앤씨미디어그룹, 제작 ㈜토브픽쳐스·㈜초이스웰, 공동제작 ㈜한터글로벌·㈜조이엔시네마, 배급 ㈜제이앤씨미디어그룹)이 청춘들의 진솔한 감정을 고스란히 담아낸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보도스틸은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가는 청춘들의 풋풋한 모습을 담았다. 우정과 사랑 사이에서 갈등하고, 울고, 웃으며 성장통을 겪는 모습은 서투르지만 눈부셨던 학창 시절을 떠오르게 한다. 특히 ‘호수’와 ‘여울’의 우정과 사랑 사이를 넘나드는 케미스트리는 이를 더욱 상기시킨다. 갑작스러운 고백으로 끝나버린 우정과 싹트는 사랑에 고민하는 두 사람의 모습은, 혼란스러운 열일곱의 감정을 고스란히 전달하며 청춘 로맨스의 설렘을 한껏 끌어올린다. 그뿐만 아니라 두 사람의 로맨스에 우연히 얽혀버린 단짝 친구 ‘주연’과 선배 ‘호재’의 등장은 이들의 관계에 설레는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과연 이들의 로맨스는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궁금증이 고조된다. 1,700만 뷰를 돌파하며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우리는 매일매일' 속 김새론, 이채민, 류의현, 최유주 네 사람의 풋풋한 케미스트리는 2026년 2월 극장가에 새콤달콤한 설렘을 전달할 예정이다. 열일곱, 누구나 한 번쯤 겪었던 소란스럽지만 빛나는 청춘을 담은 영화 '우리는 매일매일'은 오는 2월 개봉 예정이다. / [email protected] [사진] ㈜제이앤씨미디어그룹 하수정([email protected])
2026.01.09. 0:58
[OSEN=하수정 기자] 영화 ‘아바타: 불과 재’의 개봉 2주차 SCREENX와 4DX 글로벌 박스오피스가 전편인 ‘아바타: 물의 길’ 성과를 넘어서며 흥행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9일 CGV에 따르면 ‘아바타: 불과 재’의 개봉 2주차 기준 SCREENX 글로벌 박스오피스는 전편 대비 약 1.5배 수준인 1천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4DX도 전편의 실적을 상회하는 3천만 달러로 집계됐다. 특히 SCREENX와 4DX가 결합된 통합관은 전편 대비 약 2배 높은 125만 달러를 기록하는 등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기술특별관 선호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객석률 또한 전편을 뛰어 넘는 성과를 보였다. ‘아바타: 불과 재’의 개봉 2주차 기준 글로벌 객석률은 SCREENX와 4DX 각각 전편 대비 3%p 내외 수준으로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SCREENX와 4DX가 결합된 통합관의 객석률은 전편보다 2배 이상 높게 나타나 60%를 상회하는 등 통합관의 흥행이 돋보였다. 이는 ‘아바타’ 시리즈가 SCREENX와 4DX 등 기술특별관과 가장 높은 시너지를 창출하는 작품임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준다. 관객들이 작품의 완성도뿐만 아니라 어떤 포맷에서 영화를 관람할 것인지까지 고려하며 기술특별관을 적극적으로 선택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SCREENX는 정면 스크린을 넘어 양옆으로 확장된 시야를 통해 판도라의 광활한 환경을 관객의 주변 시야까지 자연스럽게 연결한다. 공간 전체가 영화의 일부가 되는 이 경험은 ‘아바타’ 시리즈 특유의 세계관과 결합되며, 관객에게 압도적인 몰입감을 제공하는 핵심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4DX는 장면 전개에 맞춰 정교하게 연동되는 모션체어와 바람 등 환경 효과가 액션과 감정의 밀도를 한층 끌어올리며, 관객에게 ‘보는 영화’를 넘어 ‘직접 체험하는 영화’라는 인식을 확산시키고 있다. CJ 4DPLEX 방준식 대표이사는 “‘아바타: 불과 재’는 기술특별관 포맷이 관람 경험의 핵심 요소로 작동하고 있음을 증명하고 있다”며 “글로벌과 국내에서 확인되고 있는 SCREENX와 4DX의 흥행 가속 흐름은 극장에서만 가능한 몰입형 체험에 대한 관객 수요가 더욱 확대되고 있다는 신호”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작품 특성에 최적화된 특별관 경험을 통해 관객의 선택 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 [email protected] [사진] 영화 포스터 하수정([email protected])
2026.01.09. 0:52
[OSEN=하수정 기자] 2026년 새해 극장가에 유쾌한 에너지와 웃음을 전할 영화 '하트맨'(감독 최원섭, 제공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제작: 무비락·라이크엠컴퍼니)이 개봉 2주차 주말 무대인사를 추가 확정했다. 영화 '하트맨'은 돌아온 남자 승민(권상우)이 다시 만난 첫사랑을 놓치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그녀에게 절대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생기며 벌어지는 코미디 작품. '하트맨'이 개봉 전부터 사랑은 돌아오는 거야! 다시, 롯데월드에서 이벤트부터 예능, 유튜브, 뉴스 프로그램까지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들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개봉 2주차 주말 서울, 경기 지역 무대인사를 확정했다. 먼저 1월 24일(토)에는 권상우, 문채원, 표지훈, 최원섭 감독이 롯데시네마 수원부터 메가박스 수원AK플라자, CGV 광교, 롯데시네마 수지, CGV 신세계경기, CGV 판교를 차례대로 방문할 예정이다. 이어 25일(일)에는 동일한 참석자로 CGV 용산아이파크몰, CGV 왕십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메가박스 코엑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를 찾은 관객들과 뜻깊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하트맨' 개봉 2주차 무대인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추후 극장 사이트 및 어플리케이션, 롯데엔터테인먼트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6년 새해 극장가 하하하하 밝은 에너지를 전할 영화 '하트맨'은 오는 1월 14일(수)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 [email protected] [사진] 영화 포스터 하수정([email protected])
2026.01.09. 0:27
[OSEN=김채연 기자] 배우 전종서가 절친 한소희와 친분을 쌓게 된 계기를 밝혔다.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프로젝트Y’ (제공: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펜처인베스트㈜, 배급: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기획: 와우포인트(WOWPOINT), 클라이맥스 스튜디오, 제작: 클라이맥스 스튜디오, 와우포인트(WOWPOINT) | 공동제작: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배우 전종서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영화 ‘프로젝트 Y’는 화려한 도시 그 한가운데에서 다른 내일을 꿈꾸며 살아가던 미선과 도경이 인생의 벼랑 끝에서 검은 돈과 금괴를 훔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1월 21일 개봉한다. 전종서와 한소희의 만남이라는 것 자체로 관심도가 높은 가운데, 이를 체감하냐는 물음에 전종서는 “뭔가 이게 영화관에서 사람들이 오지 않고, 마비됐다고 느껴지던 시기에 시나리오 제안을 받았고, 이걸 해보면 소희 배우와 제가 해본다고 했을 때 뜨거운 감정으로 뭔가 만들어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첫 제안 당시를 회상했다. 한소희와의 호흡은 어땠을까. 전종서는 “소희 배우가 덜컥 찾아온 배우 친구여서, 뜬금없이 알게 되었는데. 작품까지 함께하게 될 줄은 잘 몰랐다. 의외로 털털하고, 프로페셔널하고, 같이 연기를 하면서 느낀 것은 뭔가 육체적으로 되게 힘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 작품은 그렇게 해야하고, 시간도 많지않고 밤낮도 바뀐 상태에서 이런 것을 찍어야하는 열악함 속에서 촬영했다. 같이 고생하는 파트너이자 데칼코마니 같은 존재라서 묵묵히 있다고 느끼니까 같이 고생했어서 혼자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작품이 처음이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힘이 됐던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전종서와 한소희는 1994년생 동갑내기로 알려졌으나, 최근 한소희가 1993년생인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친구가 아닌 1살차이 언니, 동생이었던 것. 이와 관련해 질문이 나오자 “그 부분은 지금 알았다. 93년생이에요?”라고 놀라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이 어떻게 친해지게 됐냐고 묻자 전종서는 “처음 소희랑 알게 된건 인스타그램으로 DM이 왔다. 그래서 얘기를 나누게 됐다. 저도 되게 어렴풋이 기억이 나는데 이름을 불렀던 것 같다”면서 “여자 배우나 연예인한테 DM을 자주받았다. 소희 배우한테 처음으로 답장을 했던 것 같다. 자연스럽게 대화가 이어졌다. 저희 집에서 만났다. 집에서 프라이빗하게 만났다”고 전했다. 특히 전종서는 “일을 하고, 연기하고, 이쪽일을 하면서 여기 일이 아니고 평범한 직업을 가진 친구에게는 많이 설명해야하는 어떤 게 있다고 하면 같은 배우로서 할 수 있는 설명하지 않아도 되는 일이 있다고 생각이 든다. 그런 것에 있어서는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는 게 있어서 공감대가 있었다고 생각이 든다”라고 이야기했다. 작품에서도 안맞는 부분은 없었다고 밝힌 전종서는 “안맞는 부분을 느끼지는 못했던 것 같다. 서로 조심하는 스타일인 것 같고, 그런 게 있었다고 해도 둘다 얘기하는 스타일인 것 같다. 촬영 현장이나 이런 부분에서 불편했더나 하면 미안했다. 이런 식으로 표현해서 으�X으�X하고, 둘다 털털해서 그렇게 촬영했던 것 같다”라고 했다. 두 사람의 관계에 공개 열애 중인 이충현 감독이 질투하지는 않냐는 물음에 전종서는 “이충현 감독님은 뭐.. 저의 모든 인간관계를 잘 지지해주는 것 같다”라고 웃었다. 아울러 이번 작품에서 전종서의 액션 연기가 특히 눈길을 사로잡은 가운데, 전종서는 “진짜 소희 배우도 그랬고, 저도 그랬고 더위에 강하고 추위에 약한 편이라 추위와 싸우느라 힘들었다. 그래도 해야죠. (촬영한 부분은) 다 담긴 것 같다”고 회상했다. 전종서는 작품 속 의상과 관련해서도 “저희 의상팀도 있었고, 소희 배우와 저의 스타일적인 아이덴티티도 강하다 보니까 저희가 어필한 부분도 되게 많이 수용해주셨다. 도경과 미선을 봤을 때 이런 것들이 아이코닉하게 비춰졌으면 좋겠다. 그래서 시그니처 컬러를 가져가고, 단벌신사처럼 최소한으로 가져갔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딱 기억에 남는 옷이 몇 착장만 있었으면 좋겠다고 해서 저는 빨강 위주로 옷을 많이 가져갔고, 소희 배우는 소희배우 스타일의 옷을 가져갔다. 그러다보니까 옷이 따뜻한 것을 챙긴다보다 겹쳐서 입고, 포기한 것도 있지만 스타일을 가져가려고 했다”라고 이야기했다. 더불어 토사장의 숨겨놓은 검은 돈을 찾기 위한 삽질이 이어진 가운데, 전종서는 “밤새 삽질을 했고, 그 장면을 기점으로 촬영에 불이 붙었다. 그 장면이 최애 장면인데, 되게 조금만 들어갔냐고 했다. 그때 영화 전체 때문에 들어간 거다. 되게 임팩트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이 들고, 금을 찾는 기점인 부분이라 ‘파묘 장면’이라고 부른다”고 털어놨다. ‘프로젝트 Y’는 토론토국제영화제와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초청, 런던아시아영화제 최우수 작품상 수상으로 이미 글로벌 주목을 받은 작품이기도 하다. 이미 ‘버닝’으로 칸 영화제에 초청받은 적이 있어 해외 영화제에 익숙하겠다는 물음에 전종서는 “그때 제가 ‘버닝’으로 데뷔를 했었던 게 되게 어떤 강한 임팩트였던 것 같다. 그래서 지금까지도 전종서는 시네마틱할거야, 그런 영화제에 대해 감흥이 없을거야, 조금 편안할거야 등 생각을 하시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전혀 그렇지 않고, 엄청 대중적인 영화나 드라마 취향을 갖고 있고, 토론토영화제도 벌벌 떨면서 갔다. 돌이켜 생각해보면 아무것도 몰랐던 것 같다. 순간 캐스팅은 기적같은 일이었던 것 같고, 평범한 사람입니다”라고 털어놨다. 전종서는 현재 차기작으로 할리우드 영화 ‘하이랜더’를 촬영 중이다. 그는 근황을 묻자 “지금 ‘하이랜더’ 촬영 중에 있다. 영국에서 촬영을 하고 있어서 왔다갔다 하면서 찍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크리스토퍼 램버트, 숀 코너리, 클랜시 브라운 등 유명 배우들이 대거 나오는 가운데, 현장 분위기는 어떻냐는 묻자 “배우분들이랑 만났던 건 전체 리딩을 했었을 때였고, 현장 분위기는 조금 제가 제일 어리고요. 감독님이 예뻐해주셔서 열심히 하고 있고, 액션 리허설이 조금 시스템마이징이 잘 되어있고, ‘존윅’을 했던 감독님이 크루라 고된 훈련을 하는 상태였다. 현장 분위기 좋다”라고 말했다. 할리우드 프로젝트에 참여한 소감을 묻자 “그동안 할리우드에서 뭔가 다른 오디션 테이블 몇박 며칠을 만들었던 프로그램이 더러 있다. 여기까지 미팅도 하고, 감독님도 뵙고 했는데 ‘왜 안됐지?’ 한 순간도 있었는데 이 프로젝트를 만나게 된거다. 이 프로젝트가 내거였구나. 이걸 하려고 안됐구나 느꼈다. 해외랑 인연이 있는 거지? 생각이 들기도 했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전종서가 출연하는 '프로젝트 Y'는 오는 1월 21일 개봉한다. /[email protected] [사진] 앤드마크,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제공 김채연([email protected])
2026.01.08. 23:20
[OSEN=김채연 기자] 배우 전종서가 할리우드 영화 ‘하이랜더’ 촬영 분위기를 언급했다.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프로젝트Y’(제공: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펜처인베스트㈜, 배급: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기획: 와우포인트(WOWPOINT), 클라이맥스 스튜디오, 제작: 클라이맥스 스튜디오, 와우포인트(WOWPOINT) | 공동제작: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배우 전종서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영화 ‘프로젝트 Y’는 화려한 도시 그 한가운데에서 다른 내일을 꿈꾸며 살아가던 미선과 도경이 인생의 벼랑 끝에서 검은 돈과 금괴를 훔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1월 21일 개봉한다 ‘프로젝트 Y’는 토론토국제영화제와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초청, 런던아시아영화제 최우수 작품상 수상으로 이미 글로벌 주목을 받은 작품이기도 하다. 이미 ‘버닝’으로 칸 영화제에 초청받은 적이 있어 해외 영화제에 익숙하겠다는 물음에 전종서는 “그때 제가 ‘버닝’으로 데뷔를 했었던 게 되게 어떤 강한 임팩트였던 것 같다. 그래서 지금까지도 전종서는 시네마틱할거야, 그런 영화제에 대해 감흥이 없을거야, 조금 편안할거야 등 생각을 하시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전혀 그렇지 않고, 엄청 대중적인 영화나 드라마 취향을 갖고 있고, 토론토영화제도 벌벌 떨면서 갔다. 돌이켜 생각해보면 아무것도 몰랐던 것 같다. 순간 캐스팅은 기적같은 일이었던 것 같고, 평범한 사람입니다”라고 털어놨다. 전종서는 현재 차기작으로 할리우드 영화 ‘하이랜더’를 촬영 중이다. 그는 근황을 묻자 “지금 ‘하이랜더’ 촬영 중에 있다. 영국에서 촬영을 하고 있어서 왔다갔다 하면서 찍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크리스토퍼 램버트, 숀 코너리, 클랜시 브라운 등 유명 배우들이 대거 나오는 가운데, 현장 분위기는 어떻냐는 묻자 “배우분들이랑 만났던 건 전체 리딩을 했었을 때였고, 현장 분위기는 조금 제가 제일 어리고요. 감독님이 예뻐해주셔서 열심히 하고 있고, 액션 리허설이 조금 시스템마이징이 잘 되어있고, ‘존윅’을 했던 감독님이 크루라 고된 훈련을 하는 상태였다. 현장 분위기 좋다”라고 말했다. 할리우드 프로젝트에 참여한 소감을 묻자 “그동안 할리우드에서 뭔가 다른 오디션 테이블 몇박 며칠을 만들었던 프로그램이 더러 있다. 여기까지 미팅도 하고, 감독님도 뵙고 했는데 ‘왜 안됐지?’ 한 순간도 있었는데 이 프로젝트를 만나게 된거다. 이 프로젝트가 내거였구나. 이걸 하려고 안됐구나 느꼈다. 해외랑 인연이 있는 거지? 생각이 들기도 했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전종서가 출연하는 '프로젝트 Y'는 오는 1월 21일 개봉한다. /[email protected] [사진] 앤드마크,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제공 김채연([email protected])
2026.01.08. 22:59
[OSEN=김채연 기자] 배우 전종서가 액션 연기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프로젝트Y’(제공: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펜처인베스트㈜, 배급: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기획: 와우포인트(WOWPOINT), 클라이맥스 스튜디오, 제작: 클라이맥스 스튜디오, 와우포인트(WOWPOINT) | 공동제작: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배우 전종서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영화 ‘프로젝트 Y’는 화려한 도시 그 한가운데에서 다른 내일을 꿈꾸며 살아가던 미선과 도경이 인생의 벼랑 끝에서 검은 돈과 금괴를 훔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1월 21일 개봉한다. 이번 작품에서 전종서의 액션 연기가 특히 눈길을 사로잡은 가운데, 전종서는 “진짜 소희 배우도 그랬고, 저도 그랬고 더위에 강하고 추위에 약한 편이라 추위와 싸우느라 힘들었다. 그래도 해야죠. (촬영한 부분은) 다 담긴 것 같다”고 회상했다. 전종서는 작품 속 의상과 관련해서도 “저희 의상팀도 있었고, 소희 배우와 저의 스타일적인 아이덴티티도 강하다 보니까 저희가 어필한 부분도 되게 많이 수용해주셨다. 도경과 미선을 봤을 때 이런 것들이 아이코닉하게 비춰졌으면 좋겠다. 그래서 시그니처 컬러를 가져가고, 단벌신사처럼 최소한으로 가져갔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딱 기억에 남는 옷이 몇 착장만 있었으면 좋겠다고 해서 저는 빨강 위주로 옷을 많이 가져갔고, 소희 배우는 소희배우 스타일의 옷을 가져갔다. 그러다보니까 옷이 따뜻한 것을 챙긴다보다 겹쳐서 입고, 포기한 것도 있지만 스타일을 가져가려고 했다”라고 이야기했다. 더불어 토사장의 숨겨놓은 검은 돈을 찾기 위한 삽질이 이어진 가운데, 전종서는 “밤새 삽질을 했고, 그 장면을 기점으로 촬영에 불이 붙었다. 그 장면이 최애 장면인데, 되게 조금만 들어갔냐고 했다. 그때 영화 전체 때문에 들어간 거다. 되게 임팩트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이 들고, 금을 찾는 기점인 부분이라 ‘파묘 장면’이라고 부른다”고 털어놨다. 전종서는 “실제로 촬영하면서 팠던 땅들은 영화 속 장면보다 훨씬 많이 났다. 땀도 많이 나고, 순간적인 열기도 올라와서 옷도 벗는 게 맞는 것 같고, 땀도 연출적으로 표현하는 게 맞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갑자기 평행 주차하고 이런 건 도움을 받았고, 그게 아닌 건 운전을 했다. 평소에 능숙하지 않는데, 내비게이션 보면서 목적지까지 잘 못찾아간다. 그거에 능숙한 편은 아니고, 도경이처럼 운전을 능숙하게 하진 않는다. 운전은 소희 배우가 더 잘한다”고 전하기도 했다. 작품 속 김신록과의 관계 설�m이 불친절한 것 같다는 리뷰와 관련해 전종서는 “설명이 불친절하다는 리뷰가 있을거라고 생각했다. 가영이라는 캐릭터는 도경의 친엄마고, 미선이는 가영의 딸은 아니다. 엄마의 의도는 자신이 황소라는 캐릭터를 끌어안고 죽어주면서 화중시장이라는 모든 걸 옭아맸었던 시스템을 붕괴시키고 싶어했다. 그게 나를 엄마라고 부르는, 엄마 노릇을 못했지만 나름의 해방이라고 생각한다. 김신록 선배의 의도가 있었겠지만, 제가 느끼기에는 그랬다”고 했다. 그러면서 전종서는 “그리고 미선 캐릭터도 가족도 하나 없이 보육원에서 크다가 자기를 가족의 일원을 받아줬던, 엄마로 부를 수 있던 유일한 사람인데. 그 사람이 죽는 걸 자기가 목격함으로써 완전히 오열해버리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사진] 앤드마크,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김채연([email protected])
2026.01.08. 22:42
[OSEN=하수정 기자] '하트맨' 최원섭 감독이 권상우-문채원의 키스신에 대해 "완성된 결과물에 만족한다"며 로코 케미를 자랑했다.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는 영화 '하트맨'을 연출한 최원섭 감독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하트맨'(감독 최원섭, 제공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제작: 무비락·라이크엠컴퍼니)은 돌아온 남자 승민(권상우 분)이 다시 만난 첫사랑 보나(문채원 분)를 놓치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그녀에게 절대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생기며 벌어지는 코미디 영화다. 500만을 돌파한 '청년경찰', '파일럿', '달짝지근해: 7510' 등을 선보인 제작사 무비락의 작품으로, 코미디 장르 히트맨 권상우와 최원섭 감독이 다시 만났고, 첫사랑 분위기로 컴백한 문채원, 매 작품마다 강력한 존재감을 보여온 박지환, 신스틸러 표지훈이 합류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코미디 장르에 특화된 최원섭 감독과 '히트맨' 시리즈의 흥행을 이끈 권상우가 '하트맨'으로 세 번째 재회하며 또 하나의 믿고 보는 조합 탄생을 알린다. 두 사람의 전작 '히트맨1'은 240만 명, '히트맨2'는 254만 명을 각각 동원한 바 있다. 최원섭 감독은 권상우와 3번이나 호흡을 맞추면서 자신의 페르소나가 됐다며, "'척하면 척', 너무 좋고 신뢰도 점점 쌓인다. 기회되면 더 하고 싶다. '다음에도 기회가 되면 같이 하자'고 얘기했다. 기본적으로 결이 잘 맞고, 아이도 똑같이 둘이 있다보니 공통점도 많다. 상우 선배님과는 또 얼마든지 하고 싶다"며 신뢰와 애정을 드러냈다. 이번 '하트맨'에서는 권상우만큼 문채원도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준다. 최원섭 감독은 "첫사랑의 아이콘 역할인데 이미지가 잘 맞는거 같아서 캐스팅 했다. 그리고 내가 개인적으로 문채원 배우의 팬이기도 하다. '공주의 남자' 때부터 정말 좋아했고, 우리 영화와 잘 맞는 캐릭터 같더라. 촬영 때 열심히 해주시고 정말 재밌게 촬영했다.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고 밝혔다. '하트맨'은 문채원의 필모그래피 사상 가장 아름답게 나왔다고 소문이 자자하다. 그는 감독으로 특별히 준비한 것은 없었다며, "촬영 부분은 감독님한테 예쁘게 찍어달라고 했다. 다만, 첫 등장할 때는 음악에 신경 썼다. 무조건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살리고 싶어서 고급스러운 음악을 해달라고 주문했다. 채원 씨도 만족스러워해서 나도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영화에는 권상우와 문채원의 키스신이 꽤 여러번 등장하는데, 두 배우의 로코 케미가 기대 이상이다. 최원섭 감독은 "키스신을 많이 시키긴 했는데 결과적으로 잘 나온 것 같아서 만족한다. 과거부터 아는 설정이라 초반에는 배우 분들이 친해지길 바랐다. 그래서 촬영 전 일부러 많이 만나서 밥도 먹고 한강도 가서 산책도 하고 와인도 같이 마셨다. 친하게 지내는 게 중요해서 그렇게 몇 번 만났는데 도움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하트맨'도 잘 되면 3연타 흥행인데 기대감이 있나?"라는 질문에 "상우 선배님과 나는 '하트맨'이 더 잘 될거라고 생각한다.(웃음) 자만심이나 거만한 게 아니라 항상 이런 자신감을 갖고 일하려고 한다"며 "요즘 한국 영화 시장이 너무 안 좋은데 우리 '하트맨'이 잘 돼서 한국 영화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면 좋겠다. 그런 의미에서 항상 영화에 대한 자신감은 있다. '우리는 더 잘할 수 있다. 우리가 최고'라는 마인드를 지니고 일 한다. 1월 14일 개봉인데, 밸런타인데이(2월14일), 화이트데이(3월14일)까지 흥행되길 기도한다"며 진심을 내비쳤다. 한편 새해 첫 코미디 작품인 '하트맨'은 오는 14일 개봉한다. / [email protected]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하수정([email protected])
2026.01.08. 22:30
[OSEN=김채연 기자] 배우 전종서가 절친 한소희를 ‘덜컥 찾아온 배우 친구’로 표현했다.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프로젝트Y’(제공: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펜처인베스트㈜, 배급: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기획: 와우포인트(WOWPOINT), 클라이맥스 스튜디오, 제작: 클라이맥스 스튜디오, 와우포인트(WOWPOINT) | 공동제작: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배우 전종서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영화 ‘프로젝트 Y’는 화려한 도시 그 한가운데에서 다른 내일을 꿈꾸며 살아가던 미선과 도경이 인생의 벼랑 끝에서 검은 돈과 금괴를 훔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1월 21일 개봉한다. 전종서와 한소희의 만남이라는 것 자체로 관심도가 높은 가운데, 이를 체감하냐는 물음에 전종서는 “뭔가 이게 영화관에서 사람들이 오지 않고, 마비됐다고 느껴지던 시기에 시나리오 제안을 받았고, 이걸 해보면 소희 배우와 제가 해본다고 했을 때 뜨거운 감정으로 뭔가 만들어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첫 제안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시나리오 로그라인이 확 구미가 당기는 게 있었다. 그래서 해봤던 것 같다. 영화가 어려운 시기였음에도 불구하고 도전해봤던 것 같고, 개봉한 다음에 판단을 대중이 해주시는 거지만 냉정한 평가를 받겠지만 채찍질이니 당근이든 달게 받겠다는 마음 가짐을 갖고 있다”고 털어놨다. 만약 한소희가 작품에 제안받지 않았더라도 이 작품을 선택했겠냐는 물음에 “잘 모르겠다. 이 작품이 되게 저는 소희 배우가 어저께 인터뷰하는데 ‘시절인연’이라는 단어라는 썼는데, 소희 배우와 저에게 이 시나리오가 이 나이대에 시기에 들어와서 인연처럼 들어왔던 것 같다. 동갑내기 배우와 같은 작품을 한다는 거가 어려운 일이고, 그런 걸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을까 생각하면서 했다. 하고 나니까 더 그런 것 같아서 드문 일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이야기했다. 한소희와의 호흡은 어땠을까. 전종서는 “소희 배우가 덜컥 찾아온 배우 친구여서, 뜬금없이 알게 되었는데. 작품까지 함께하게 될 줄은 잘 몰랐다. 의외로 털털하고, 프로페셔널하고, 같이 연기를 하면서 느낀 것은 뭔가 육체적으로 되게 힘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 작품은 그렇게 해야하고, 시간도 많지않고 밤낮도 바뀐 상태에서 이런 것을 찍어야하는 열악함 속에서 촬영했다. 같이 고생하는 파트너이자 데칼코마니 같은 존재라서 묵묵히 있다고 느끼니까 같이 고생했어서 혼자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작품이 처음이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힘이 됐던 것 같다”고 말했다. ‘덜컬 찾아온 친구’라는 표현이 이색적인 가운데, 전종서는 “처음 소희랑 알게 된건 인스타그램으로 DM이 왔다. 그래서 얘기를 나누게 됐다. 저도 되게 어렴풋이 기억이 나는데 이름을 불렀던 것 같다”면서 “여자 배우나 연예인한테 DM을 자주받았다. 소희 배우한테 처음으로 답장을 했던 것 같다. 자연스럽게 대화가 이어졌다. 저희 집에서 만났다. 집에서 프라이빗하게 만났다”고 전했다. 특히 전종서는 “일을 하고, 연기하고, 이쪽일을 하면서 여기 일이 아니고 평범한 직업을 가진 친구에게는 많이 설명해야하는 어떤 게 있다고 하면 같은 배우로서 할 수 있는 설명하지 않아도 되는 일이 있다고 생각이 든다. 그런 것에 있어서는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는 게 있어서 공감대가 있었다고 생각이 든다”라고 이야기했다. 작품에서도 안맞는 부분은 없었다고 밝힌 전종서는 “안맞는 부분을 느끼지는 못했던 것 같다. 서로 조심하는 스타일인 것 같고, 그런 게 있었다고 해도 둘다 얘기하는 스타일인 것 같다. 촬영 현장이나 이런 부분에서 불편했더나 하면 미안했다. 이런 식으로 표현해서 으�X으�X하고, 둘다 털털해서 그렇게 촬영했던 것 같다”라고 했다. 두 사람의 관계에 공개 열애 중인 이충현 감독이 질투하지는 않냐는 물음에 전종서는 “이충현 감독님은 뭐.. 저의 모든 인간관계를 잘 지지해주는 것 같다”라고 웃었다. /[email protected] [사진] 앤드마크 김채연([email protected])
2026.01.08. 2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