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연휘선 기자] 배우 최희서가 영화 '베드포드 파크(BEDFORD PARK)'로 제42회 선댄스 영화제를 사로잡았다. 29일 영화 '베드포드 파크' 측은 최희서와 손석구 등 작품 주역들이 최근 제42회 선댄스 영화제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베드포드 파크' 측은 영화제에서 뜨거운 기립박수와 함께 해외 언론의 호평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영화 '베드포드 파크'는 감독 스테파니 안의 자전적 이야기가 담긴 장편 데뷔작으로, 한국계 미국인 여성 오드리(최희서)와 어릴 적 입양된 전직 레슬링 선수, 일라이(손석구)의 사랑과 서로의 상처를 극복해 나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지난 24일(현지 시각) 제42회 선댄스 영화제에서 미국 드라마 경쟁 섹션의 월드 프리미어 상영을 성황리에 마쳤다. 특히 영화는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과 함께 기립박수가 쏟아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식 상영에 참석한 배우 최희서는 “지난 7년 동안 꿈꿔왔던 날이다. 지금 관객 분들 앞에 서 있는 이 자리가 믿기지 않는다”라며 “영화를 보고 이렇게 뜨겁게 반응해주실 지 몰랐다. 스테파니 안 감독과 손석구 배우와 오랜 기간 동안 준비한 만큼 긴장도 되었는데 관객들과 함께 극장에서 영화를 보며 울고 웃으니 감개무량하다” 며 특별한 소감을 전했다. '베드포드 파크' 첫 공개 이후, 해외 주요 언론에서 호평과 함께 배우 최희서에 대한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최희서, 그 자체로 하나의 놀라운 발견이다”(THEWRAP), “최희서와 손석구, 그들은 매력적인 영화의 심장부”(Screen Daily), “최희서의 연기는 절제와 압도적인 감정, 분노 사이에서 균형을 잡는다”(IndieWire), “배우들로부터 뿜어져 나오는 감정들이 믿음직스럽다”(The Hollywood Reporter), “최희서는 타인의 기대를 맞추는 데 익숙했던 오드리에게 자신이 더 나은 삶을 누릴 자격이 있다는 미묘하지만 점점 커지는 자각을 불어넣었다”(Screen Daily) 등 캐릭터의 복합적인 내면을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담아낸 최희서 배우에 대한 극찬이 쏟아졌다. 최희서는 "'베드포드 파크'는 2019년, 홀로 뉴욕에 가서 오디션을 거쳐 캐스팅된 작품이다. 30대 초반에 캐스팅되어, 30대 후반에 촬영을 마친, 나의 30대를 고스란히 담은 작품으로 매우 의미가 크다"며 할리우드 첫 주연 작품 이상의 의미를 전했다. 또한, 작품을 준비하면서, 상대 배우로 손석구를 감독에게 추천하면서 적극적으로 제작 과정에 참여했다. 최희서와 손석구는 무명 시절을 함께 보내며 우정을 다져온 사이로, 서로에 대한 높은 신뢰를 가지고 의기투합하여 영화 '베드포드 파크'의 출연뿐만 아니라 제작까지 참여한 작품으로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다. '베드포드 파크'로 선댄스 영화제를 찾은 해외 주요 언론과 관계자들을 매료시킨 배우 최희서는 연극 '벚꽃동산' 해외 공연에 이어 할리우드 영화의 주연과 제작까지, 다채로운 글로벌 행보를 예고하고 있다. / [email protected] [사진] Zimo Jin 제공. 연휘선([email protected])
2026.01.28. 16:42
[OSEN=최이정 기자] 2월 11일(수) 개봉을 앞둔 영화 ‘휴민트’(제공/배급: NEW | 제작: ㈜외유내강 | 감독: 류승완 | 출연: 조인성, 박정민, 박해준, 신세경)가 2차 포스터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개봉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휴민트’는 비밀도, 진실도 차가운 얼음 바다에 수장되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이들이 격돌하는 이야기. 이번에 공개된 '휴민트' 2차 포스터는 “휴민트가 노출되었다 반드시 살려야 한다”라는 강렬한 문구와 함께, 극한의 상황에 놓인 인물들의 얼굴을 분할 구성으로 담아내며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서로 엇갈리는 인물들의 시선과 실루엣은 이들이 처한 위기와 숨 막히는 긴장감을 직관적으로 전달한다. 먼저, 조 과장(조인성)은 운전석에 앉아 굳게 다문 입과 심각한 표정으로 전면을 응시하며, 단 하나의 선택이 모든 판을 뒤흔들 수 있는 순간을 예감케 한다. 박건(박정민)은 날카로운 눈빛을 드러내며, 그가 감지한 위험과 의심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누군가와 통화 중인 황치성(박해준)은 보이지 않는 상대와의 연결 속에서 상황을 통제하려는 듯한 묵직한 존재감을 발산한다. 여기에 채선화(신세경)는 옆모습만으로도 복잡한 내면과 감춰진 서사를 암시하며, 극에 또 다른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강렬한 영화적 체험을 선사할 영화 '휴민트' 는 오는 2월 11일(수)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email protected] [사진] '휴민트'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1.28. 15:42
[OSEN=하수정 기자] 기적 같은 역주행으로 70만 관객을 돌파하며 새해 극장가에 파란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신의악단'이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스페셜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는 영화 속 오합지졸 악단원들의 모습과는 180도 다른 화려하고 세련된 비주얼로 시선을 강탈한다. 공개된 포스터 속에는 박시후, 정진운을 비롯해 태항호, 서동원, 장지건, 최선자 등 '신의악단'을 이끄는 12명의 단원이 멋진 수트와 드레스를 완벽하게 차려입고 한자리에 모여 있다. 척박한 현실 속에서도 희망을 노래하던 이들이 가장 빛나는 순간을 맞이한 듯한 당당하고 환한 표정은 보는 이들에게 벅찬 감동과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여기에 "2026년, 눈물과 웃음이 함께 한 국민 영화!"라는 메인 카피와 함께 "쏟아지는 호평! 몰아치는 극찬!", "관객들의 힘으로 만들어진 기적!", "압도적 좌석 판매율 1위! 역주행의 신화!" 등 영화가 거둔 놀라운 성과를 담은 극찬 리뷰들이 더해져, '신의악단'이 단순한 영화를 넘어 하나의 '신드롬'이 되었음을 증명한다. '신의악단'은 개봉 5주 차에 접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식지 않는 흥행 열기를 보여주고 있다. '아바타: 불과 재', '주토피아 2' 등 전 세계적인 블록버스터들의 공세 속에서도 3주 연속 주말 좌석판매율 1위를 수성했으며, 지난 26일에는 누적 관객 수 70만 명을 돌파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스크린 수의 절대적 열세를 오직 작품의 힘과 실관람객들의 폭발적인 입소문만으로 뒤집은 결과라 더욱 의미가 깊다. 특히 크리스천 관객들을 중심으로 한 '싱어롱 상영회' 열풍과 N차 관람 트렌드가 맞물리며 장기 흥행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는 평이다. 제작사 측은 "관객 여러분이 보내주시는 사랑이 매일 새로운 기적을 만들고 있다"며 "이번 스페셜 포스터가 영화의 여운을 간직하고 싶은 관객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5주차에 접어든 '신의악단' 주역들은 관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GV 스페셜 상영회 및 주말 무대인사에도 나설 예정이다. / [email protected] [사진] 스페셜 포스터 하수정([email protected])
2026.01.27. 19:26
[OSEN=연휘선 기자] 영화 '프로젝트 Y'가 감각적인 OST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한정판 LP가 발매된다. 28일 영화 '프로젝트 Y'(감독 이환, 제공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펜처인베스트㈜, 배급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기획 와우포인트(WOWPOINT)·클라이맥스 스튜디오, 제작 클라이맥스 스튜디오·와우포인트(WOWPOINT), 공동제작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측은 OST 디지털 음원에 이어 한정판 LP 앨범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프로젝트 Y'의 한정판 LP는 강렬한 핫핑크 컬러와 밤거리를 누비는 미선(한소희), 도경(전종서)의 비주얼 커버로 눈길을 끈다. 힙합 뮤지션이자 프로듀서인 그레이(GRAY)의 지휘 아래 완성된 '프로젝트 Y'의 OST는 영화의 감정과 인물들의 서사를 선명히 살아나게 하며 몰입감을 높이는 역할을 해 주목받았다. 특히 화사, 김완선, 드비타, 후디, 안신애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매력적인 보컬리스트들이 가창에 참여한 트랙들은 재즈 R&B부터 시티팝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폭넓은 스펙트럼으로 영화를 풍성하게 채웠다. 이번 LP는 총 19개의 트랙으로 구성돼, 음악적 서사를 만끽할 수 있는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SIDE A에는 화사, 김완선, 드비타, 후디, 안신애 등 영화의 인상을 결정짓는 보컬 트랙이, SIDE B에는 그레이 음악감독이 구성한 스코어 중심의 트랙들로 채워져 영화 속 서사의 감정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할 전망이다. 영화를 관람한 실관람객들 역시 “영화 분위기와 어우러지는 OST가 특히 좋았어요”(CGV, 아***), “음악 세련미 도랏다..”(CGV, 소******), “OST가 좋아서 사운드 좋은 관에서 한 번 더 보고 싶었음”(CGV, 잠**********) 등 영화의 듣는 맛을 살려주는 음악을 향한 극찬을 쏟아냈다. '프로젝트 Y'를 연출한 이환 감독이 그레이 음악감독에게 “시네마틱하고 빈티지한 무드의 음악”을 요청했다고 밝힌 만큼, LP로 감상하는 OST는 영화의 매력을 느끼는 또 다른 방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2월 6일에 정식 발매되는 한정판 LP는 바로 오늘(28일) 오전 11시부터 예약 판매가 시작된다. / [email protected] [사진]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공. 연휘선([email protected])
2026.01.27. 19:17
[OSEN=연휘선 기자] '핫걸' 한소희, 전종서를 보러갔다가 배우 김신록, 정영주까지 치인다. 영화 '프로젝트 Y'가 믿고 보는 여배우 라인업을 완성시켰다. 지난 21일 개봉한 영화 '프로젝트 Y'(감독 이환, 제공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펜처인베스트㈜, 배급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기획 와우포인트(WOWPOINT)·클라이맥스 스튜디오, 제작 클라이맥스 스튜디오·와우포인트(WOWPOINT), 공동제작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는 화려한 도시 그 한가운데에서 다른 내일을 꿈꾸며 살아가던 미선(한소희)과 도경(전종서)이 인생의 벼랑 끝에서 검은 돈과 금괴를 훔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는 특히 최근 한국 충무로를 대표하는 핫걸로 손꼽히는 한소희, 전종서를 투톱으로 전면에 내세워 캐스팅 단계부터 화제를 모았다. 실제 영화에서 두 사람은 미선과 도경의 활약을 통해 기대 이상의 케미스트리를 보여주는 바. 뿐만 아니라 '프로젝트 Y'에는 작품의 긴장감을 끌어올리며 연기 열전을 보여주는 믿고 보는 배우 김신록과 정영주가 든든한 존재감을 보여주는 중이다. 김신록과 정영주는 '프로젝트 Y'에서 각각 가영과 황소 역을 맡아 활약했다. 먼저 김신록의 가영은 미선과 도경의 위기 속에 기회를 움켜잡는 인물. 평소 연기에 진지한 태도로 임하는 것으로 널리 알려진 김신록인 만큼 가영의 면면 또한 빈틈이 없다. 특히 끊임 없이 캐릭터를 연구하는 김신록의 끈기가 '프로젝트 Y'에서는 광기로 빛났다. 욕망 만큼 불타오르는 그의 열연이 스크린을 가득 채우는 에너지로 관객들을 매료시킨다. 정영주는 이름처럼 파워풀한 에너지의 캐릭터 황소 역을 맡아 폭발하는 에너지를 분출시킨다. 개봉 전 정영주의 삭발 스틸 컷이 화제를 모은 바. 작품을 위해 연기 인생 두 번째 삭발을 과감하게 감행할 정도로 정영주의 도전정신과 캐릭터에 대한 애정도 깊었다. 연극 '프랑켄슈타인'에서 생애 첫 삭발 투혼을 보여줬던 정영주. 당시엔 무대 위에서 화려한 드레스 차림과 삭발이 반전되는 이미지로 화제를 모았다면, '프로젝트 Y'에서는 삭발에 어울리는 파워풀한 액션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러한 두 배우가 만나는 만큼 가영과 황소의 대립신은 '프로젝트 Y'의 연기열전 백미로 손꼽힌다. 극 중 제비들까지 동반하는 다양한 인원의 복잡한 구도에서도 김신록과 정영주는 광기와 투혼으로 넘치는 존재감을 발산한다. 순간적으로 폭발하는 카리스마가 웬만한 누아르 영화의 액션 못지 않아 전율을 자아낸다. 이와 관련 이환 감독은 "촬영할 때 까다로운 장면이었다"라고 혀를 내두르기도 했다. "김신록 배우랑 영주선배만 있는게 아니라 작은 역들이지만 제비들로 나온 친구들도 있다 보니 인원이 굉장히 많아서 복잡한 상황이었다. 원래 시나리오에서는 조금 더 제비들의 캐릭터도 보여주는 장면들이 있었다"고. 이에 그는 "현장에서 김신록 배우랑 영주 선배랑 이야기하며 ‘이렇게 하면 못 찍는다. 죽도 밥도 안되겠다’ 싶더라. 빨리 선택과 집중을 하자 싶어서 다른 신들은 다 쳐내고, 맨 처음에 생각한 미선과 도경의 미러효과, 황소와 가영의 '이건 언니들 싸움이다'라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욕심에 그 쪽으로 밀어서 촬영한 것"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실제 해당 장면은 진정한 '언니들 싸움'으로 회자되늰 중이다. 한소희와 전종서가 욕망으로 불타는 청춘의 핫 걸이라면 김신록과 정영주는 노련한 숙련된 '핫 우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관록으로 빛난 두 언니들의 존재감도 상당한 '프로젝트 Y'다. / [email protected] [사진]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공. 연휘선([email protected])
2026.01.27. 18:59
[OSEN=최이정 기자] 배우 문가영이 영화 ‘만약에 우리’를 통해 ‘국민 전여친’이란 새로운 수식어를 얻으며 멜로퀸으로서의 입지를 한층 확고히 했다. 영화 ‘만약에 우리’가 누적 관객수 200만 명을 돌파하며 한국 멜로 영화 흥행의 새로운 이정표를 써 내려가고 있다. 2019년 ‘가장 보통의 연애’ 이후 7년 만에 최고 멜로 흥행작으로 등극하며, 공감을 자극하는 이야기와 배우들의 탄탄한 호연이 입소문을 타며 개봉 5주차에 접어든 현재까지도 꾸준한 흥행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아역 시절이었던 2016년 영화 이후 9년 만에 스크린에 얼굴을 비춘 문가영은 극 중 ‘정원’을 통해 색다른 모습으로 대중과 만났다. 강점으로 꼽혀온 멜로 영역을 스크린으로 확장한 그는 인물에 완전히 동화된 연기로 캐릭터의 생동감을 살리며 관객들의 마음을 자연스럽게 흔들었고, 긴 여운을 남겼다. 문가영의 캐릭터에는 현실의 온도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20대 시절의 스모키 메이크업부터, 화장기 없는 담백한 얼굴로 드러나는 후반부의 감정까지. 과장 없이 쌓아 올린 눈빛과 표정, 미세한 감정의 흐름만으로 사랑의 온도 변화를 설득력 있게 담아내며 관객을 자연스럽게 극 안으로 끌어들였다. 스크린을 채운 그의 얼굴에 호평이 이어진 이유다. 현실 멜로를 기반으로 한 이 영화는 세대를 넘나드는 폭넓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관객들은 문가영의 감정이 고스란히 담긴 장면들을 떠올리며 웃고, 또 눈물 흘리며 각자의 기억을 되짚게 됐다. 옛사랑을 회상하게 하거나, 한때 또 다른 ‘정원’이었던 순간을 떠올리게 만드는 그의 연기는 자연스럽게 ‘국민 전여친’이라는 새로운 수식어로 이어졌다. 그간 드라마 ‘사랑의 이해’, ‘그 남자의 기억법’, ‘서초동’ 등을 통해 멜로 장르에서 확고한 존재감을 쌓아온 문가영은, 성인이 된 이후 처음 선택한 영화 ‘만약에 우리’를 통해 그 진가를 스크린에서도 입증했다. 축적된 연기 경험과 한층 깊어진 감정 표현으로 흥행과 호평을 동시에 견인하며 대체 불가한 배우임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 영화 ‘만약에 우리’가 2026년 한국 영화의 의미 있는 출발을 알린 가운데, 문가영의 앞으로의 스크린 행보에 대한 기대감 역시 한층 높아지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피크제이엔터테인먼트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1.27. 17:56
[OSEN=최이정 기자] 2월 11일(수) 개봉하는 영화 ‘휴민트’(제공/배급: NEW | 제작: ㈜외유내강 | 감독: 류승완 | 출연: 조인성, 박정민, 박해준, 신세경)가 4인 배우들의 앙상블을 확인할 수 있는 캐릭터 영상을 공개한다. ‘휴민트’는 비밀도, 진실도 차가운 얼음 바다에 수장되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이들이 격돌하는 이야기. 공개된 영상은 각 인물이 처한 상황과 역할을 중심으로, 배우들이 직접 자신의 캐릭터를 소개하고 연기 비하인드를 전한다. 영화 속 관계성과 분위기가 입체적으로 느껴지며, 액션 영화 특유의 긴장감과 인물들의 심리가 선명하게 드러난다. 배우들은 각자 연기한 인물이 지닌 목표와 감정선을 설명해 블라디보스토크라는 낯선 공간 속에서 이들이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신세경은 조인성에 대해 “멋진 리더의 모습을 보여주셨다고 생각한다”며 현장에서 느낀 신뢰감을 전했고, 이에 조인성은 “신세경은 굉장히 스마트한 배우”라고 답하며 호흡을 전했다. 박정민은 “남자다운 면모를 표현해달라는 주문이 있었는데 쉽지 않았지만 많이 노력했다” 며 캐릭터를 완성하기까지의 고민을 밝혔으며, 박해준은 “황치성이라는 인물이 지닌 묘한 결을 잘 표현하고 싶었다”며 인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설 연휴 극장가의 화제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영화 '휴민트'는 오는 2월 11일(수)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email protected] [사진] '휴민트'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1.27. 16:09
[OSEN=유수연 기자] 한소희와 전종서의 만남만으로도 ‘프로젝트 Y’는 충분히 볼 가치가 있는 작품이다. 하지만 막상 영화를 보고 나면, 이 작품의 진짜 매력은 두 주인공의 케미스트리를 넘어 스크린 위에 펼쳐지는 ‘욕망하는 여자들의 얼굴’ 그 자체에 있다는 걸 실감하게 된다. ‘프로젝트 Y’(감독 이환, 제공·배급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는 화려한 도시 한복판에서 다른 내일을 꿈꾸던 미선(한소희)과 도경(전종서)이 인생의 벼랑 끝에서 검은 돈과 금괴를 훔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엔터테이닝 무비다. 쫓고 쫓기는 전개, 빠른 호흡, 장르적 쾌감이 먼저 관객의 손을 잡아 끌고 들어간다. 그리고 그 속에서 영화는 ‘욕망’이라는 단어를 가장 솔직한 얼굴들로 채워 넣는다.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건, 이 영화의 여성 캐릭터들이 흔히 익숙한 공식으로 정리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누군가를 위해 희생하는 ‘모성’이나 ‘가족애’만이 여성의 전부로 소비되지도 않고, 위태로운 존재로 남아 누군가의 구원을 기다리지도 않는다. 섹시함을 도구처럼 꺼내 드는 방식으로 설명되는 캐릭터도 아니다. ‘프로젝트 Y’는 그 익숙한 틀을 과감히 비켜가며, 현실에 존재하는 사람들처럼 각자의 욕망과 선택으로 움직이는 여자들을 전면에 세운다. 미선과 도경은 그 중심에서 서로 다른 결의 욕망을 보여준다. 평범한 일상을 꿈꾸면서도 위험 속으로 뛰어드는 미선은 결핍과 애틋함을 품고 앞으로를 바라본다. 반면 도경은 철저하게 ‘충족’을 향해 달린다. 냉정하고 단단하게, 그리고 자신이 선택한 ‘새로운 가족’(미선)을 위해서도 멈추지 않는다. 같은 사건 안에 서 있어도 두 사람의 결은 다르고, 그래서 영화는 더 흥미로워진다. 한소희와 전종서가 만들어내는 균형감은 이 영화의 속도와 감정선을 함께 견인한다. ‘프로젝트 Y’가 특별해지는 지점은, 이 욕망의 스펙트럼이 주인공에만 머물지 않는다는 것이다. 찾아온 기회를 움켜쥐는 가영(김신록), 잔혹하게 모든 것을 처리하는 황소(정영주), 모두를 흔들 정보를 쥔 하경(유아)까지. 각자의 방식으로 욕망을 품은 이들은 서로 다른 얼굴로 장면을 압도한다. 특히 정영주가 연기한 ‘황소’는 단순히 “강한 여자”라는 수식어를 넘어, 등장만으로도 공간의 공기를 바꿔버리는 존재감으로 스크린을 장악한다. 서사를 장황하게 설명하지 않아도, 그 인물이 어떤 세계를 살아왔는지가 눈빛과 움직임만으로 전해진다. 흔히 남성 캐릭터의 전유물처럼 여겨지던 역할의 감각을 여성 캐릭터로 새롭게 구현해낸 선택이 신선하게 다가온다. 이 모든 얼굴들이 하나의 사건, 하나의 금괴를 두고 얽히면서 영화는 ‘캐릭터 플레이’의 재미를 극대화한다. 누가 선이고 악인지, 누가 옳고 그른지의 단순한 구도보다 중요한 건, 각자가 무엇을 원하고 어디까지 갈 수 있는가다. 이때 ‘프로젝트 Y’는 장르의 쾌감을 놓치지 않는다. 금괴를 발견한 순간의 희열과, 그 다음부터 시작되는 추격의 리듬이 108분을 빠르게 밀어붙인다. 결국 ‘프로젝트 Y’가 선사하는 가장 큰 관람 포인트는 하나다. 이 영화는 여자들을 ‘설명’하지 않고, ‘보여준다’는 점. 그리고 그들이 욕망하는 방식이 각기 다르다는 사실을 끝까지 밀어붙인다. 다양한 여성 캐릭터들이 한 스크린 안에서 각자의 선택으로 달려가는 경험은 흔치 않다. ‘프로젝트 Y’는 그 귀한 장면을 느와르라는 장르적 재미 위에 성공적으로 올려놓는다. ‘프로젝트 Y’는 한소희와 전종서의 조합을 보러 갔다가, 결국에는 욕망으로 움직이는 여자들의 다층적인 얼굴을 만나고 나오게 되는 영화다. /[email protected] 유수연([email protected])
2026.01.26. 22:11
[OSEN=하수정 기자] 박지훈이 그룹 워너원의 7년 만의 재결합에 "뭉클했다"는 소회를 내놨다.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카페에서는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주연 배우 박지훈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감독 장항준, 제공배급 ㈜쇼박스, 제작 ㈜온다웍스·㈜비에이엔터테인먼트)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그린다. 비운의 왕 단종의 마지막 1년과 그의 곁을 지킨 실존 인물 엄흥도(유해진 분)의 이야기를 그렸고, 한국 영화 최초로 단종의 숨겨진 스토리를 담아냈다. 박지훈은 극 중 조선 6대 왕 단종 이홍위 역을 맡았다. 어린 나이 12세에 왕위에 올랐다가 숙부 수양대군에게 왕위를 빼앗기고 유배지에서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 비운의 소년 왕이다. 피폐함을 표현하기 위해 무려 15kg을 감량하기도 했다. 이번 영화에서는 박지훈은 아역 배우 출신으로 2017년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아이돌 워너원 멤버가 됐고, 이후 배우 활동을 병행했다. 그동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연애혁명', '멀리서 보면 푸른 봄', '세상 참 예쁜 오드리', '약한영웅 Class' 시리즈 등에서 활약했다. 특히 올 상반기는 '왕사남' 개봉을 비롯해 워너원 재결합까지 앞두고 있다. 신드롬적인 인기를 누린 워너원은 한정된 활동 기간 때문에 2019년 초 해체했지만, 7년 만에 재결합을 선언하면서 리얼리티 프로그램(워너원 고) 제작을 확정했다. Mnet 측은 2026년 상반기 공개를 목표로 준비 중에 있다. 박지훈은 "이걸 어디까지 얘기해야 하나 싶다. 리얼리티 예능은 촬영했고, 이제 몇 회차 남았다. 모여서 사전 미팅도 했고, 멤버들끼리 다 같이 모여 밥도 먹었다. 그것도 카메라로 담았다. 멤버들은 전부 두 번씩 봤는데, 난 그날 촬영이 있어서 못가고, 한번씩 봤다"며 "강다니엘 형은 군대 가고. 라이관린은 중국에 있어서, 두 명을 제외하곤 전부 흔쾌히 수락해줬다. 너무나 재밌게 촬영했다"고 밝혔다. "다시 모이니까 마음이 어땠나?"라는 질문에 "너무 이쁘더라. 같은 곳을 보고 모였다는 게 뭉클했다. 이쁘게 활동했던 사람들이고, 멤버들인데 옛날 생각도 나면서 '우리 그랬었지..' 생각했다"며 "좋아해주시는 분들을 위해 같은 곳에 모여있다는 것 자체가 신기했다"고 말했다. 과거 박지훈은 인터뷰를 통해 "사실 멤버들과 연락은 안 한다. 안 친해서 안 한다기보단 마음으로 응원하고 있지만 연락은 따로 하고 있지는 않다"고 답해 일부에서는 불화설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난 원래 연락을 안 한다. 자주하는 스타일이 아니다. 서로 안 좋은 감정이 있어서 연락을 안 하는게 아니라 무슨 말을 해야할지도 모르겠더라. 사실 워너원 멤버들은 가족보다 더 오래 있었다. 활동 기간에는 가족들보다 더 오래 생활했었기 때문에 연락을 안 해도 언제든 반가운 사이가 된다"며 "서로 살아가기도 바쁜데 연락을 해야하나 그런 생각이었던 것 같다. 계획적으로 하는 스타일도 아닐 뿐더러, 알아서 잘하겠거니 그런 생각이었다. 무언으로 응원했다"며 웃었다. 또한 박지훈은 "오늘 '왕과 사는 남자' VIP 시사회를 하는데, 스케줄 되는 워너원 멤버들이 본인들이 나서서 온다고 했다"며 "요즘 단톡방도 다들 많이 많아졌다. 활성화 돼 있어서 관린이한테 영상 편지도 써서 보냈다. 지금은 서로 서로 다 말이 많다. 그래도 여전히 비교적 없는 멤버들은 나처럼 말이 없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왕과 사는 남자'는 오는 2월 4일 개봉한다. / [email protected] [사진] ㈜쇼박스 제공 하수정([email protected])
2026.01.26. 20:16
[OSEN=하수정 기자] '왕과 사는 남자' 박지훈이 처절한 다이어트로 15kg을 감량했다고 고백했다.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카페에서는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주연 배우 박지훈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감독 장항준, 제공배급 ㈜쇼박스, 제작 ㈜온다웍스·㈜비에이엔터테인먼트)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그린다. 비운의 왕 단종의 마지막 1년과 그의 곁을 지킨 실존 인물 엄흥도(유해진 분)의 이야기를 그렸고, 한국 영화 최초로 단종의 숨겨진 스토리를 담아냈다. 박지훈은 극 중 조선 6대 왕 단종 이홍위 역을 맡았다. 어린 나이 12세에 왕위에 올랐다가 숙부 수양대군에게 왕위를 빼앗기고 유배지에서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 비운의 소년 왕이다. 피폐함을 표현하기 위해 무려 15kg을 감량하기도 했다. 이번 영화에서는 박지훈은 아역 배우 출신으로 2017년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아이돌 워너원 멤버가 됐고, 이후 배우 활동을 병행했다. 그동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연애혁명', '멀리서 보면 푸른 봄', '세상 참 예쁜 오드리', '약한영웅 Class' 시리즈 등에서 활약했다. 체중 감량을 많이 한 박지훈은 "다이어트 방법은 간단하면서도 정말 어려웠는데, 그냥 안 먹었다. 사과 한 쪼가리만 먹으니까 잠도 안 오고 피폐해지더라. 그 모습을 잘 살리고 싶었다"며 " 야위었다고 표현하는 것보다 상위 표현으로, 피골이 상접한 느낌을 내고 싶었다. 그러면 운동으로 해선 안 되겠다. 그래서 그냥 굶었다"고 밝혔다. 장항준 감독은 "박지훈이 다이어트를 안 하면 이 작품이 유작이 될 수도 있다"는 농담을 던졌는데, 이에 대해 박지훈은 "나라도 그렇게 생각했을 것 같다.(웃음) 그때 비수기였다. 내가 너무 아무런 생각 없이 먹고 자고 놀았다. 휴가 기간이라서 아무런 스트레스 없이 놀고 있었다. 감독님이 날 보시고 '어? 내가 봤던 이미지가 아닌데' 그러셨을 수도 있다. 그 믿음을 저버리지 않기 위해서 노력했다. 그때 몸무게가 70kg 조금 더 나갔는데, 다이어트를 하면서 15kg 정도 뺐다. 두 달 반만에 그렇게 뺐다"고 말했다. 이어 "영화 촬영 때도 먹는 장면이 있었는데, 먹기만 해도 게워냈다. 몸 상태가 너무 최악이었다"며 "봐도 먹고 싶다는 생각은 안 했다. 촬영 끝날 때까지 다이어트 상태를 유지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왕과 사는 남자'는 오는 2월 4일 개봉한다. / [email protected] [사진] ㈜쇼박스 제공 하수정([email protected])
2026.01.26. 19:51
[OSEN=유수연 기자] 새해 극장가에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 영화 '하트맨'(감독 최원섭, 제공/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제작 무비락, 라이크엠컴퍼니)이 또 하나의 화제 캐릭터로 영화 속 권상우의 아내 신소율이 등장해 극 중 재미를 전한다. 새해 극장가 웃음과 따뜻한 에너지를 전하며 장기 흥행 입소문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하트맨'이 또 하나의 화제 캐릭터로 승민(권상우)의 전 아내 지우 역의 신소율이 등징해 눈길을 끈다. 앞서 '히트맨' 시리즈에서 준(권상우)의 아내 미나 역으로 큰 사랑을 받은 황우슬혜에 이어, 이번 작품에서는 신소율이 또 다른 아내 서사의 주인공으로 등장해 관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하트맨'에서 신소율은 승민의 과거와 연결된 인물 지우 역으로 등장해 짧지만 강렬한 존재감을 남긴다. 공개된 스틸에서는 과거 승민의 열혈 팬이었던 순간을 담아내, 보나와의 첫사랑에 실패한 뒤 결혼을 하게 된 배경을 가늠할 수 있게 한다. 신소율은 권상우와의 능청스러운 티키타카와 현실감 넘치는 호흡으로 자연스러운 웃음을 자아내며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앞서 '히트맨' 시리즈에서 황우슬혜가 생활 밀착형 아내 캐릭터로 사랑받은 것에 이어 <하트맨>의 신소율은 직설적인 언변으로 또 다른 매력을 완성해 냈다. 과하지 않은 연기 톤 속에서도 분명한 인상을 남기는 신소율의 활약은 극의 웃음과 감정선을 균형 있게 받쳐주며 관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개성 강한 캐릭터들이 어우러진 영화 '하트맨'은 돌아온 남자 승민(권상우)이 다시 만난 첫사랑을 놓치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그녀에게 절대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생기며 벌어지는 코미디로,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mail protected] 유수연([email protected])
2026.01.26. 16:26
[OSEN=하수정 기자] 전 세계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아바타: 불과 재'의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오직 한국 관객들만을 위한 특별 감사 인사를 전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영상은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한국의 관객들에게 반갑게 인사를 전하며 시작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우선 “한국에서 정말 많은 관객분들께서 '아바타: 불과 재'를 사랑해 주시고 즐겨 주셨다는 소식을 들었다. 저를 비롯해 ‘아바타’ 팀 모두가 감사드린다”며 한국에서의 흥행에 대한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그는 “'아바타' 시리즈의 세계를 만들 때마다 정말 즐거운 마음으로 임하고 있는데, 한국 관객분들은 세계관에 깊이 몰입하고 또 다양한 해석을 쏟아내 주신다. 그 점이 정말 인상 깊었다”라며 그 누구보다 '아바타' 세계관에 진심인 한국 관객들을 향한 놀라움을 감추지 않았다. “'아바타: 불과 재' 마지막까지 많은 사랑 부탁드리며 다시 함께하는 날을 기다리고 있겠다” 라는 인사와 함께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직접 한국말로 “감사합니다”라며 한국 관객들을 향한 사랑과 감사함을 전하며 훈훈하게 영상을 마무리했다. 월드와이드 흥행 수익 14억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는 영화 '아바타: 불과 재'는 ‘제이크’와 ‘네이티리’의 첫째 아들 ‘네테이얌’의 죽음 이후 슬픔에 빠진 ‘설리’ 가족 앞에 ‘바랑’이 이끄는 재의 부족이 등장하며 불과 재로 뒤덮인 판도라에서 펼쳐지는 더욱 거대한 위기를 담은 이야기로 국내 1,362만 관객을 동원하며 전 세계적인 흥행을 거둔 '아바타'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으로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 [email protected] [사진]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하수정([email protected])
2026.01.26. 16:22
[OSEN=유수연 기자] 개봉과 동시에 연일 동시기 개봉작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화끈한 팝콘 무비’로 주목받은 '프로젝트 Y'(감독 이환, 제공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펜처인베스트㈜, 배급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기획 와우포인트(WOWPOINT)·클라이맥스 스튜디오, 제작 클라이맥스 스튜디오·와우포인트(WOWPOINT), 공동제작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가 일본에서도 폭발적인 관객 반응을 끌어내고 있다. 화려한 도시 그 한가운데에서 다른 내일을 꿈꾸며 살아가던 미선과 도경이 인생의 벼랑 끝에서 검은 돈과 금괴를 훔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엔터테이닝 무비 '프로젝트 Y'가 지난 23일(금) 일본에서도 개봉한 가운데, 일본 관객들의 호평을 끌어내고 있어 화제다. 통상적으로 일본에서 한국 영화는 국내 개봉 이후 6개월 또는 1년 후에 개봉을 진행해 왔으나, '프로젝트 Y'를 향한 높은 관심과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KDDI 주식회사(이하 KDDI)가 체결한 한일 영화시장 협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MOU)의 성과로 이례적인 동시 개봉을 진행했다. 특히, 한소희와 전종서의 케미를 비롯해 김신록, 정영주, 이재균, 유아 그리고 김성철까지 탄탄한 배우 라인업을 향한 폭발적인 기대감으로 <프로젝트 Y>를 향한 높은 관심이 이어졌던 바, 이환 감독과 한소희가 각각 개봉 프로모션을 위해 일본을 방문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역시 진행됐다. 이에 일본에서 진행되었던 프리미어 시사회로 영화를 먼저 관람했던 관객들은 “진심으로 재밌었다. 무엇보다 음악 사용이 훌륭했다.”(X, Masa**********), “한소희의 매력적이고 전략적인 연기와 사랑을 갈망하면서도 날카로운 전종서의 조합이 최고. 김성철의 압도적인 존재감까지 더해져 완벽”(X, Dara******), “한소희X전종서 조합 최고! 두 사람이 너무 매력적이고, 계속 몸을 앞으로 기울이며 봤다”(X, anne*), “시작부터 느껴지는 엄청난 속도감! 장르의 재미와 함께 요소도 풍부한 작품”(X, Ruim***), “한소희, 전종서의 발군의 케미!”(Filmarks, K) 등 열광적인 반응을 쏟아냈다. 이례적인 한일 동시 개봉으로 글로벌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화제의 범죄 엔터테이닝 무비 '프로젝트 Y'는 지금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mail protected] 유수연([email protected])
2026.01.26. 16:15
[OSEN=최이정 기자] 2월 11일(수) 개봉하는 영화 ‘휴민트’(제공/배급: NEW | 제작: ㈜외유내강 | 감독: 류승완 | 출연: 조인성, 박정민, 박해준, 신세경 | 개봉: 2월 11일)가 IMAX® 개봉을 확정하고 포스터를 공개한다. 2월 11일(수) 개봉해 설 연휴 관객들과 함께할 영화 ‘휴민트’가 IMAX 개봉을 확정하고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휴민트’는 비밀도, 진실도 차가운 얼음 바다에 수장되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이들이 격돌하는 이야기. ‘휴민트’는 극장에서 완성되는 관객의 체험을 지향하는 작품으로, 시네마틱 비주얼에 공을 들였다. 또한, IMAX만의 독자적인 IMAX DMR® 기술을 통해 영상과 음향 퀄리티가 업그레이드됐다. 블라디보스토크의 냉기 어린 풍경과, 이를 가르는 인물들의 뜨거운 액션은 더욱 선명한 대비를 이루며 관객을 스크린의 한가운데로 끌어당긴다. ‘휴민트’와 IMAX와의 콜라보레이션에 대해 아이맥스 해외개발 및 배급팀 부사장 크리스토퍼 틸먼(Christopher Tillman)은 “류승완 감독과 NEW의 ‘휴민트’는 IMAX에서 진가를 발휘하는 강렬한 작품이다. 블라디보스토크의 차가운 스카이라인부터 숨 막히는 액션의 열기까지, IMAX는 모든 장면에 한층 확장된 스케일과 선명도를 더한다. 관객들은 예측할 수 없는 관계가 만들어내는 긴장감과 폭발적인 액션 속으로 더욱 깊이 빠져들게 될 것이다”라는 평을 남겼다. IMAX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공개된 IMAX 포스터에는 서로 다른 목적을 지닌 인물들의 팽팽한 긴장감이 담겨있다. 국정원 조 과장(조인성), 보위성 박건(박정민) 사이에 있는 채선화(신세경)의 모습은 세 사람의 관계성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류승완 감독은 ‘모가디슈’, ‘밀수’, ‘베테랑2’에 이어 ‘휴민트’까지 IMAX와 네 번째 협업을 이어가며, 다시 한번 IMAX 포맷에 최적화된 영화적 체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설 연휴 극장가를 찾을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작 ‘휴민트’는 2월 11일 극장에서 개봉한다. /[email protected] [사진] '휴민트'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1.26. 15:42
이혼의 아픔, 생계의 고단함을 음악으로 위로하며 근근이 살아가던 중년의 두 무명 가수가 어느 날 운명적으로 만난다. 1970년대 미국 인기가수 ‘닐 다이아몬드’를 모창하는 가수 마이크(휴 잭맨)가 같은 처지의 싱글맘 클레어(케이트 허드슨)의 무대를 본 순간이다. 중년의 나이에도 순식간에 사랑에 빠진 두 사람은 닐 다이아몬드 모창 밴드 ‘라이트닝&썬더’를 결성한다. 설레는 사랑이 쉽게 찾아오지 않는 나이. 두 사람은 ‘두번째 기회’를 놓치지 않고 결혼에 골인해 제법 안정적인 4인 가족을 이뤘다. ‘라이트닝&썬더’도 유명세를 얻으며 지역에서 승승장구한다. 꿈같이 큰 무대에 서려는 찰나, 클레어에게 예기치 못한 교통사고가 일어난다. 지난 14일 개봉한 미국 영화 ‘송 썽 블루’(Song Sung Blue)의 줄거리다. 마이크 사디나, 클레어 스텡글 부부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음악 영화다. 이를 다룬 동명의 다큐멘터리(2008)도 있다. ‘우울할 때 부르는 노래’라는 영화 제목의 분위기와는 달리 침울한 영화는 아니다. 오히려 전반부는 빠른 스토리 전개와 ‘스위트 캐롤라인’ ‘체리, 체리’ 등 닐 다이아몬드의 흥겨운 명곡이 귀를 즐겁게 한다. 영영 회색빛일 줄 알았던 삶이 진정한 사랑을 만나 꽃이 만발하듯 희망이 차오르는 분위기다. 얄궂게도 클레어는 행복한 기분에 이끌려 마당에 꽃을 심다가 교통사고를 당한다. 이후 분위기는 급반전된다. 그리고 가족의 힘으로 끝없는 불행을 극복하는 감동적인 스토리가 펼쳐진다. 이런 이야기의 구조는 다소 진부할 수 있지만, 영화의 여운은 꽤나 짙다. 주연 배우들의 호소력 있는 연기가 러닝타임 132분 내내 관객을 몰입시켜서다. 휴 잭맨은 베트남전 후유증으로 생긴 알코올 중독증을 노래로 극복해온 뮤지션인 동시에, 고난 속에도 가족을 기둥처럼 지키는 남편이자 아버지의 내면 연기를 섬세하게 펼쳤다. 케이트 허드슨은 사랑의 설렘에 소녀처럼 들떴다가 깊은 우울증에 빠지며 무너지는 클레어의 모습을 실감 나게 연기했다. 특히 케이트 허드슨은 ‘인생 연기’를 펼쳤다는 평단의 평가를 받고 있다. ‘올모스트 페이머스’(2000년) 이후 주로 로맨틱 코미디에서 활약한 ‘로코 퀸’에서, 이번 작품으로 연기의 폭을 넓혔다. 케이트 허드슨은 이미 ‘송 썽 블루’로 팜스프링스 국제 영화제에서 아이콘상(여우주연상 부문)을 수상했고,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 후보에도 오른 상태다. 영화는 꿈과 다른 현실에 고된 삶을 버티는 모든 이들을 위로한다. 크레이그 브로워 감독은 “이 영화는 음악이 한 사람의 삶을 어떻게 지탱하고 다시 움직이게 하는지를 보여준다. 인생 후반부에 찾아온 두 번째 기회에 관한 이야기이기도 하다”고 소개했다. ‘송 썽 블루’는 주로 북미에서 입소문을 타며 흥행 중이다. 미국에선 지난달 25일 크리스마스에 개봉해 4주간 극장가 박스오피스 톱10 안에 들었다. 주로 예술 영화를 취급하는 배급사 포커스 피처스의 중형 예산급 영화라는 점을 고려하면 성공적이라는 평가다. 미국 내 수익만 3711만 달러로 이미 제작비(3000만달러)는 훌쩍 넘겼다. 로튼토마토에서 평론가 신선도 지수는 78%, 관람객 지수는 97%에 달하며 “올해 최고의 힐링 영화”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관객 평점인 시네마스코어에서도 A 등급을 받으며 대중성을 입증했다. 국내에선 롯데시네마, 씨네Q에서 상영 중이다. 12세 관람가. 정은혜([email protected])
2026.01.26. 8:09
[OSEN=하수정 기자] 오는 2월 11일(수) 개봉하는 영화 ‘휴민트’(감독 류승완, 제공배급 NEW, 제작 ㈜외유내강)가 한국 영화 최초로 시도된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특별 기획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2월 개봉하는 영화 ‘휴민트’가 지난 1월 12일(월)부터 1월 25일(일)까지 DDP 이간수문 전시장에서 진행된 특별기획전을 성황리에 마쳤다. 대한민국 대표 문화공간 DDP와 한국 영화의 만남은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시도된 적 없는 이색적인 만남으로 영화적 경험을 오프라인 공간으로 확장하며 개최 소식부터 화제를 모았다. 특히 배우 박정민과 스틸 작가 김진영이 직접 촬영한 사진을 비롯해 미공개 메이킹 영상 등을 현장에서 만나볼 수 있어 영화를 기다리는 관객들에게는 특별한 장소가 되었다. 각종 소셜미디어를 통해 전시회를 경험한 예비 관객들의 후기가 올라오며 눈길을 끌었다. 전시 관람객들은 “ ‘휴민트’ 보기 전 예열 완료!”, “전시회 보고 나면 영화 예매하고 싶어진다”, “알차고 분위기 있는 공간” 등 다양한 반응을 남겼다. 한편, 배우들의 공식 방문 영상도 전시회 선공개 후 온라인으로 공개됐다. 직접 전시장을 찾은 배우들이 사진 한 장, 한 장을 감상하며 촬영 당시의 기억을 떠올리는 모습에서 더없이 끈끈한 팀워크가 느껴진다. 영화 ‘휴민트’는 비밀도, 진실도 차가운 얼음 바다에 수장되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이들이 격돌하는 이야기. 설 연휴 극장가를 찾을 관객들을 뜨겁게 달굴 기대작 ‘휴민트’는 2월 11일(수) 극장에서 개봉한다. / [email protected] [사진] NEW 하수정([email protected])
2026.01.26. 2:09
이혼의 아픔, 생계의 고단함을 음악으로 위로하며 근근이 살아가던 중년의 두 무명 가수가 어느 날 운명적으로 만난다. 1970년대 미국 인기가수 ‘닐 다이아몬드’를 모창하는 가수 마이크(휴 잭맨)가 같은 처지의 싱글맘 클레어(케이트 허드슨)의 무대를 본 순간이다. 중년의 나이에도 순식간에 사랑에 빠진 두 사람은 닐 다이아몬드 모창 밴드 ‘라이트닝&썬더’를 결성한다. 설레는 사랑이 쉽게 찾아오지 않는 나이. 두 사람은 ‘두번째 기회’를 놓치지 않고 결혼에 골인해 제법 안정적인 4인 가족을 이뤘다. ‘라이트닝&썬더’도 유명세를 얻으며 지역에서 승승장구한다. 꿈같이 큰 무대에 서려는 찰나, 클레어에게 예기치 못한 교통사고가 일어난다. 지난 14일 개봉한 미국 영화 ‘송 썽 블루’(Song Sung Blue)의 줄거리다. 마이크 사디나, 클레어 스텡글 부부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음악 영화다. 이를 다룬 동명의 다큐멘터리(2008)도 있다. ‘우울할 때 부르는 노래’라는 영화 제목의 분위기와는 달리 침울한 영화는 아니다. 오히려 전반부는 빠른 스토리 전개와 ‘스위트 캐롤라인’ ‘체리, 체리’ 등 닐 다이아몬드의 흥겨운 명곡이 귀를 즐겁게 한다. 영영 회색빛일 줄 알았던 삶이 진정한 사랑을 만나 꽃이 만발하듯 희망이 차오르는 분위기다. 얄궂게도 클레어는 행복한 기분에 이끌려 마당에 꽃을 심다가 교통사고를 당한다. 이후 분위기는 급반전된다. 그리고 가족의 힘으로 끝없는 불행을 극복하는 감동적인 스토리가 펼쳐진다. 이런 이야기의 구조는 다소 진부할 수 있지만, 영화의 여운은 꽤나 짙다. 주연 배우들의 호소력 있는 연기가 러닝타임 132분 내내 관객을 몰입시켜서다. 휴 잭맨은 베트남전 후유증으로 생긴 알코올 중독증을 노래로 극복해온 뮤지션인 동시에, 고난 속에도 가족을 기둥처럼 지키는 남편이자 아버지의 내면 연기를 섬세하게 펼쳤다. 케이트 허드슨은 사랑의 설렘에 소녀처럼 들떴다가 깊은 우울증에 빠지며 무너지는 클레어의 모습을 실감 나게 연기했다. ━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후보 오른 케이트 허드슨 특히 케이트 허드슨은 ‘인생 연기’를 펼쳤다는 평단의 평가를 받고 있다. ‘올모스트 페이머스’(2000년) 이후 주로 로맨틱 코미디에서 활약한 ‘로코 퀸’에서, 이번 작품으로 연기의 폭을 넓혔다. 케이트 허드슨은 이미 송썽블루로 팜스프링스 국제 영화제에서 아이콘상(여우주연상 부문)을 수상했고,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 후보에도 오른 상태다. 영화는 꿈과 다른 현실에 고된 삶을 버티는 모든 이들을 위로한다. 크레이그 브로워 감독은 “모든 것을 걸고 꿈을 향해 돌진하는 사람들을 늘 존경해 왔다”며 “이 영화는 음악이 한 사람의 삶을 어떻게 지탱하고 다시 움직이게 하는지를 보여준다. 인생 후반부에 찾아온 두 번째 기회에 관한 이야기이기도 하다”고 소개했다. 송썽블루는 주로 북미에서 입소문을 타며 흥행 중이다. 미국에선 지난달 25일 크리스마스에 개봉해 4주간 극장가 박스오피스 톱10 안에 들었다. 주로 예술 영화를 취급하는 배급사 포커스 피처스의 중형 예산급 영화라는 점을 고려하면 성공적이라는 평가다. 미국 내 수익만 3711만 달러로 이미 제작비(3000만달러)는 훌쩍 넘겼다. 로튼토마토에서 평론가 신선도 지수는 78%, 관람객 지수는 97%에 달하며 “올해 최고의 힐링 영화”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관객 평점인 시네마스코어에서도 A 등급을 받으며 대중성을 입증했다. 국내에선 롯데시네마, 씨네Q에서 상영 중이다. 12세 관람가. 정은혜([email protected])
2026.01.26. 1:04
[OSEN=강서정 기자] 영화 ‘신의악단’(감독 김형협)이 누적 관객 수 70만 명을 돌파하며 2026년 새해 극장가에 '기적의 역주행' 신화를 완성해 가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신의악단’은 26일(월) 누적 관객 수 70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 12월 31일 개봉 이후, 오직 관객들의 입소문만으로 일궈낸 값진 성과다. 특히 ‘신의악단’은 개봉 4주 차 주말이었던 지난 1월 23일(금)부터 25일(일)까지, 쟁쟁한 경쟁작들을 모두 제치고 3주 연속 주말 좌석판매율 1위라는 대기록을 작성했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의 파상공세와 매주 쏟아지는 신작들의 위협 속에서도 관객들의 '원픽'은 ‘신의악단’이었음이 다시 한번 증명된 셈이다. 이번 70만 돌파와 좌석판매율 1위 수성은 단순한 수치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신의악단’은 경쟁 대작들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스크린 수와 상영 횟수라는 불리한 조건 속에서 출발했다. 하지만 "보면 터진다"는 실관람객들의 호평과 N차 관람 열풍은 높은 좌석 점유율로 이어졌고, 이는 상영관 확대와 박스오피스 역주행이라는 선순환을 만들어냈다. 화려한 물량 공세 대신, 투박하지만 진심 어린 이야기의 힘이 관객의 마음을 움직인 것이다. 북한 보위부 장교가 가짜 찬양단을 만든다는 독특한 소재와 가슴 뭉클한 휴머니즘, 그리고 스크린을 가득 채우는 웅장한 음악으로 무장한 ‘신의악단’. 파죽지세로 7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역주행의 아이콘으로 등극한 이 영화는 이제 꿈의 기록인 100만 관객 돌파를 향해 가속 페달을 밟고 있다. 다가오는 설 연휴까지 장기 상영을 이어갈 것으로 보여, ‘신의악단’이 써 내려갈 최종 스코어에 영화계 안팎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신의악단'은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CJ CGV 제공 강서정([email protected])
2026.01.25. 23:01
[OSEN=하수정 기자] 오는 1월 28일 개봉을 앞둔 영화 '직장상사 길들이기'가 ‘권력 역전 스릴러’라는 독보적 장르를 구축해낸 샘 레이미 감독, 자이나브 아지지 프로듀서와 배우 레이첼 맥아담스, 딜런 오브라이언이 참석한 화상 기자간담회를 성료했다. 샘 레이미 감독을 비롯해 자이나브 프로듀서, 레이첼 맥아담스와 딜런 오브라이언까지 '직장상사 길들이기'(감독 샘 레이미, 수입배급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의 주역들이 바로 오늘(26일) 한국 취재진과 함께한 화상 기자간담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두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서 샘 레이미 감독, 자이나브 아지지 프로듀서는 작품 탄생의 계기부터 한국 관객들이 놓쳐선 안될 관전 포인트까지 작품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이야기를 풀어냈다. 이어 레이첼 맥아담스와 딜런 오브라이언은 기존 필모그래피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캐릭터에 도전한 소감부터 만점 케미를 자랑하는 촬영 비하인드까지 흥미로운 이야기로 풍성한 시간을 완성했다. 먼저 샘 레이미 감독은 “안녕하세요”라며 한국어 인사로 포문을 열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직장상사 길들이기'를 통해 15년 만에 자신의 대표 장르로 돌아온 그는 공포물에 대한 남다른 애정의 시작에 대한 질문에 “호러 영화를 통해 관객들은 공포와 두려움에 직면하게 된다. 그것은 실존적 위협일수도, 상상 속 두려움과 공포일 수도 있는데 이를 극복해가는 과정에서 관객들은 큰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면서 “이는 시네마적 경험으로서도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시나리오 기획부터 제작에 이르기까지 '직장상사 길들이기'의 전 과정을 함께한 자이나브 아지지 프로듀서는 “프리 프로덕션부터 포스트 프로덕션까지 샘 레이미 감독이 갖고 있는 생각과 비전이 구현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했다”면서 이번 프로젝트의 중심에 선 샘 레이미 감독의 존재감을 강조하며 그를 향한 아낌없는 신뢰를 보여주었다. 이어 작품의 관전 포인트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졌다. 샘 레이미 감독은 “가장 큰 매력은 어떤 캐릭터에게 처음부터 몰입을 하고 응원해야 할지 모르는 점에 있다”면서 “주인공 ‘린다’에게 몰입을 할 것인지, 악역 같지만 매력 있는 ‘브래들리’를 응원할 것인지, 관객들의 감정을 마치 외줄타기를 하듯 왔다 갔다 하게 만든다”는 점을 핵심으로 뽑았다. 여기에 한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전개 속 호러 장르 특유의 긴장감, 여러 점프 스케어 또한 몰입을 극대화하며 관객들로 하여금 실제로 무인도에 놓인 듯한 생생한 체험을 선사할 것을 예고했다. 극을 이끌어가는 레이첼 맥아담스과 딜런 오브라이언을 향한 찬사 또한 아낌없이 이어졌다. 샘 레이미 감독은 ‘무인도’라는 한정적인 공간이 주요 무대로 등장해 시각적 변주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그 한계를 극복할 수 있었던 가장 큰 힘으로 배우들을 꼽았다. 그는 “영화의 중점은 캐릭터다. 그리고 캐릭터를 잘 표현해낼 수 있는 훌륭한 캐스팅을 할 수 있었던 게 운이 좋았다고 생각한다”면서 “(레이첼 맥아담스는) 촬영 내내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안했고, 딜런 오브라이언 또한 여러 아이디어를 다 받아냈다. 그런 두 사람의 호흡을 보는 것이 즐거웠다”고 전해 두 배우가 선보일 열연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자이나브 아지지 프로듀서 역시 “‘브래들리’의 경우 입체적이고 다층적으로 표현해야만 했는데 이 모든 것을 함께 표현할 수 있는 사람이 딜런 뿐이었다”라며 캐스팅에 대한 확신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무인도와 사무실 또한 정반대의 성격을 지닌 공간으로 하나의 캐릭터라 여기며 영화를 만들어갔다”라며 작품 속 배경이 주는 다채로운 볼거리를 예고했다. 마지막으로 자이나브 아지지 프로듀서는 “한국은 4DX가 잘 구축되어 있다. 영화를 즐기는 최적의 관람일 것”이라며 특별관 관람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이에 샘 레이미 감독은 “그동안 내 영화를 사랑해준 한국 관객들에게 감사하다. 새로운 영화 '직장상사 길들이기' 또한 내가 가진 모든 걸 쏟아 부은 작품이니 꼭 극장에서 관람해달라”고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진행된 레이첼 맥아담스와 딜런 오브라이언의 기자 간담회는 극중 서로를 죽이고 싶어하는 ‘린다’와 ‘브래들리’의 관계와는 달리, 훈훈한 케미스트리로 가득 채워졌다. 가장 먼저, 필모그래피 사상 가장 파격적인 변신에 나선 두 배우는 각자가 맡은 캐릭터의 매력을 소개했다. 수많은 사람들의 인생 영화로 손꼽히는 '노트북', '어바웃 타임'에서 보여준 러블리한 매력을 선보여온 레이첼 맥아담스는 이번 작품에서 그와는 정반대의 모습을 예고했다. 이 같은 도전에 대해 그는 “‘린다’는 다면적이고 깊이 있는 캐릭터. 도전적인 역할이었기에 꼭 해보고 싶은 영화였다”라며 “나 또한 ‘린다’만큼 모험을 즐기고 새로운 것들을 배우는 데 흥미를 느낀다”고 전해 캐릭터와의 특별한 공감대를 밝혔다. '메이즈 러너' 시리즈 등을 통해 ‘리더상’으로 자리매김했던 딜런 오브라이언 또한 완전히 새로운 얼굴로 돌아왔는데, “시나리오를 읽었을 때 독창성과 모험적인 부분에 매료되었고, 그간의 필모와는 다른 캐릭터이다 보니 흔치 않을 기회라고 생각했다”라며 함께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또한 “‘브래들리’는 복합적이고 인간적이며 유머 있는 캐릭터이기에 연기하면서도 재밌게 임했다”고 전해 캐릭터와의 놀라운 싱크로율을 기대하게 만든다. 이어 두 사람은 공통적으로 '직장상사 길들이기'에 참여할 수밖에 없었던 또 다른 이유로 샘 레이미 감독을 꼽았다. 딜런 오브라이언은 “우리 둘 사이의 케미도 완벽했고, 감독님과의 삼각 케미도 아주 좋았다. 서로를 알아가며 유머 코드를 맞춰가고, 함께 지내며 많은 아이디어를 떠올리며 영화를 만들어갔다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이러한 지점들이 영화에도 잘 드러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표했다. 레이첼 맥아담스 또한 “샘 레이미 감독은 우리를 전적으로 믿어줬다. 극중 초밥에 관련된 에피소드가 나오는데, 둘이서 약 10분에서 11분 동안 롱테이크로 촬영했다. 편집이 될 줄 알았는데 영화에 그대로 들어가 있었다. 영화의 페이스를 조절해주는 장면이 된 것 같다”라고 촬영 비하인드를 풀어내 이들이 서로를 얼마나 믿고 의지하며 촬영에 임했는지를 확인하게 했다. 마지막으로 두 배우는 이번 작품에 누구보다 깊이 공감할 한국 직장인들을 위해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딜런 오브라이언은 “영화에서처럼 갑질 상사 밑에서 일하고 있다면 억압적인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는 강한 멘탈을 키워보면 좋을 것 같다. 좋은 에너지는 좋은 곳에 쓸 수 있도록 저장해두는 것이 하나의 방편이 될 것 같다”며 진심 어린 응원을 전했다. 레이첼 맥아담스는 “‘린다’가 조언을 해준다면 퇴근하고 친구들과 노래방에 가서 목청껏 노래를 부르며 스트레스를 풀어보라고 이야기할 것 같다. 노래방에서 노래만 불러도 많은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세상을 구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며 유쾌한 해소법을 전수했다. 뿐만 아니라 딜런 오브라이언은 “예전에 서울에 방문한 적이 있는데 해외 경험 중 가장 좋은 경험이었다”라며 한국에 대한 애틋함을 보여주었고 레이첼 맥아담스 역시 “기회가 된다면 딜런과 함께 한국에 꼭 방문하고 싶다”라는 인사를 전하며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권력역전 서바이벌 스릴러 비행기 추락 사고로 인해 죽일 만큼 미운 직장 상사 ‘브래들리’(딜런 오브라이언)와 무인도에 고립된 ‘린다’(레이첼 맥아담스)가 직급 떼고 벌이는 권력 역전 개싸움 서바이벌 스릴러 '직장상사 길들이기'는 오는 28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 [email protected] [사진]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하수정([email protected])
2026.01.25. 22:21
[OSEN=하수정 기자] 2026년 새해 극장가의 포문을 연 범죄 엔터테이닝 무비 '프로젝트 Y'가 동시기 개봉작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화려한 도시 그 한가운데에서 다른 내일을 꿈꾸며 살아가던 미선과 도경이 인생의 벼랑 끝에서 검은 돈과 금괴를 훔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엔터테이닝 무비 '프로젝트 Y'가 개봉 이후 동시기 개봉작 박스오피스 1위를 5일 연속 기록하며, 개봉 첫 주말 동시기 개봉작 중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1월 26일(월)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프로젝트 Y'는 개봉 주말인 23일(금)부터 25일(일)까지 동시기 개봉작들 중 가장 많은 관객을 끌어모았다. 개봉 첫날부터 동시기 개봉작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만약에 우리'의 뒤를 잇는 흥행 주자로 이목을 집중시킨 '프로젝트 Y'는 현재 극장가 단 하나의 범죄 엔터테이닝 무비로 2주 차까지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오락적으로 재밌는 요소들이 버무려져 있어서 가볍게 보기 재밌었어요!”(CGV, 정**), “기대 이상 몰입도도 있고 두 배우들 연기도 좋았어요”(CGV, 잠*********), “불안과 매혹이 뒤엉킨 밤 치명적인 케미로 완성된 여성 버디 그래서 빠져나올 수 없었다”(CGV, 디****), “스타일리쉬한 영상미가 좋았음. OST도 진짜 잘 뽑힘 일단 연기 구멍이 하나도 없음. 연기 천재들만 모아두면 이런 영화가 나오는구나!!(P)”(네이버, chkd****), “배우들 비주얼 스타일링 정말 좋았고요 진짜 간만에 재미있는 한국 영화였어요”(네이버, thel****) 등 배우들의 참신한 케미와 폭발적인 열연을 향한 호평은 물론이고, 팽팽한 긴장감과 빠른 속도감으로 쾌감을 선사하는 ‘화끈한 팝콘 무비’로의 만족감을 드러내고 있어 뜨거운 관람 열기는 개봉 2주 차에도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개봉 첫 주 동시기 개봉작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범죄 엔터테이닝 무비 '프로젝트 Y'(감독 이환, 제공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펜처인베스트㈜, 배급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기획 와우포인트(WOWPOINT)·클라이맥스 스튜디오, 제작 클라이맥스 스튜디오·와우포인트(WOWPOINT), 공동제작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1일 개봉했고,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 [email protected] [사진] 영화 포스터 하수정([email protected])
2026.01.25. 1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