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채연 기자] 배우 전종서가 절친 한소희와 친분을 쌓게 된 계기를 밝혔다.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프로젝트Y’ (제공: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펜처인베스트㈜, 배급: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기획: 와우포인트(WOWPOINT), 클라이맥스 스튜디오, 제작: 클라이맥스 스튜디오, 와우포인트(WOWPOINT) | 공동제작: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배우 전종서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영화 ‘프로젝트 Y’는 화려한 도시 그 한가운데에서 다른 내일을 꿈꾸며 살아가던 미선과 도경이 인생의 벼랑 끝에서 검은 돈과 금괴를 훔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1월 21일 개봉한다. 전종서와 한소희의 만남이라는 것 자체로 관심도가 높은 가운데, 이를 체감하냐는 물음에 전종서는 “뭔가 이게 영화관에서 사람들이 오지 않고, 마비됐다고 느껴지던 시기에 시나리오 제안을 받았고, 이걸 해보면 소희 배우와 제가 해본다고 했을 때 뜨거운 감정으로 뭔가 만들어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첫 제안 당시를 회상했다. 한소희와의 호흡은 어땠을까. 전종서는 “소희 배우가 덜컥 찾아온 배우 친구여서, 뜬금없이 알게 되었는데. 작품까지 함께하게 될 줄은 잘 몰랐다. 의외로 털털하고, 프로페셔널하고, 같이 연기를 하면서 느낀 것은 뭔가 육체적으로 되게 힘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 작품은 그렇게 해야하고, 시간도 많지않고 밤낮도 바뀐 상태에서 이런 것을 찍어야하는 열악함 속에서 촬영했다. 같이 고생하는 파트너이자 데칼코마니 같은 존재라서 묵묵히 있다고 느끼니까 같이 고생했어서 혼자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작품이 처음이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힘이 됐던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전종서와 한소희는 1994년생 동갑내기로 알려졌으나, 최근 한소희가 1993년생인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친구가 아닌 1살차이 언니, 동생이었던 것. 이와 관련해 질문이 나오자 “그 부분은 지금 알았다. 93년생이에요?”라고 놀라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이 어떻게 친해지게 됐냐고 묻자 전종서는 “처음 소희랑 알게 된건 인스타그램으로 DM이 왔다. 그래서 얘기를 나누게 됐다. 저도 되게 어렴풋이 기억이 나는데 이름을 불렀던 것 같다”면서 “여자 배우나 연예인한테 DM을 자주받았다. 소희 배우한테 처음으로 답장을 했던 것 같다. 자연스럽게 대화가 이어졌다. 저희 집에서 만났다. 집에서 프라이빗하게 만났다”고 전했다. 특히 전종서는 “일을 하고, 연기하고, 이쪽일을 하면서 여기 일이 아니고 평범한 직업을 가진 친구에게는 많이 설명해야하는 어떤 게 있다고 하면 같은 배우로서 할 수 있는 설명하지 않아도 되는 일이 있다고 생각이 든다. 그런 것에 있어서는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는 게 있어서 공감대가 있었다고 생각이 든다”라고 이야기했다. 작품에서도 안맞는 부분은 없었다고 밝힌 전종서는 “안맞는 부분을 느끼지는 못했던 것 같다. 서로 조심하는 스타일인 것 같고, 그런 게 있었다고 해도 둘다 얘기하는 스타일인 것 같다. 촬영 현장이나 이런 부분에서 불편했더나 하면 미안했다. 이런 식으로 표현해서 으�X으�X하고, 둘다 털털해서 그렇게 촬영했던 것 같다”라고 했다. 두 사람의 관계에 공개 열애 중인 이충현 감독이 질투하지는 않냐는 물음에 전종서는 “이충현 감독님은 뭐.. 저의 모든 인간관계를 잘 지지해주는 것 같다”라고 웃었다. 아울러 이번 작품에서 전종서의 액션 연기가 특히 눈길을 사로잡은 가운데, 전종서는 “진짜 소희 배우도 그랬고, 저도 그랬고 더위에 강하고 추위에 약한 편이라 추위와 싸우느라 힘들었다. 그래도 해야죠. (촬영한 부분은) 다 담긴 것 같다”고 회상했다. 전종서는 작품 속 의상과 관련해서도 “저희 의상팀도 있었고, 소희 배우와 저의 스타일적인 아이덴티티도 강하다 보니까 저희가 어필한 부분도 되게 많이 수용해주셨다. 도경과 미선을 봤을 때 이런 것들이 아이코닉하게 비춰졌으면 좋겠다. 그래서 시그니처 컬러를 가져가고, 단벌신사처럼 최소한으로 가져갔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딱 기억에 남는 옷이 몇 착장만 있었으면 좋겠다고 해서 저는 빨강 위주로 옷을 많이 가져갔고, 소희 배우는 소희배우 스타일의 옷을 가져갔다. 그러다보니까 옷이 따뜻한 것을 챙긴다보다 겹쳐서 입고, 포기한 것도 있지만 스타일을 가져가려고 했다”라고 이야기했다. 더불어 토사장의 숨겨놓은 검은 돈을 찾기 위한 삽질이 이어진 가운데, 전종서는 “밤새 삽질을 했고, 그 장면을 기점으로 촬영에 불이 붙었다. 그 장면이 최애 장면인데, 되게 조금만 들어갔냐고 했다. 그때 영화 전체 때문에 들어간 거다. 되게 임팩트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이 들고, 금을 찾는 기점인 부분이라 ‘파묘 장면’이라고 부른다”고 털어놨다. ‘프로젝트 Y’는 토론토국제영화제와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초청, 런던아시아영화제 최우수 작품상 수상으로 이미 글로벌 주목을 받은 작품이기도 하다. 이미 ‘버닝’으로 칸 영화제에 초청받은 적이 있어 해외 영화제에 익숙하겠다는 물음에 전종서는 “그때 제가 ‘버닝’으로 데뷔를 했었던 게 되게 어떤 강한 임팩트였던 것 같다. 그래서 지금까지도 전종서는 시네마틱할거야, 그런 영화제에 대해 감흥이 없을거야, 조금 편안할거야 등 생각을 하시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전혀 그렇지 않고, 엄청 대중적인 영화나 드라마 취향을 갖고 있고, 토론토영화제도 벌벌 떨면서 갔다. 돌이켜 생각해보면 아무것도 몰랐던 것 같다. 순간 캐스팅은 기적같은 일이었던 것 같고, 평범한 사람입니다”라고 털어놨다. 전종서는 현재 차기작으로 할리우드 영화 ‘하이랜더’를 촬영 중이다. 그는 근황을 묻자 “지금 ‘하이랜더’ 촬영 중에 있다. 영국에서 촬영을 하고 있어서 왔다갔다 하면서 찍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크리스토퍼 램버트, 숀 코너리, 클랜시 브라운 등 유명 배우들이 대거 나오는 가운데, 현장 분위기는 어떻냐는 묻자 “배우분들이랑 만났던 건 전체 리딩을 했었을 때였고, 현장 분위기는 조금 제가 제일 어리고요. 감독님이 예뻐해주셔서 열심히 하고 있고, 액션 리허설이 조금 시스템마이징이 잘 되어있고, ‘존윅’을 했던 감독님이 크루라 고된 훈련을 하는 상태였다. 현장 분위기 좋다”라고 말했다. 할리우드 프로젝트에 참여한 소감을 묻자 “그동안 할리우드에서 뭔가 다른 오디션 테이블 몇박 며칠을 만들었던 프로그램이 더러 있다. 여기까지 미팅도 하고, 감독님도 뵙고 했는데 ‘왜 안됐지?’ 한 순간도 있었는데 이 프로젝트를 만나게 된거다. 이 프로젝트가 내거였구나. 이걸 하려고 안됐구나 느꼈다. 해외랑 인연이 있는 거지? 생각이 들기도 했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전종서가 출연하는 '프로젝트 Y'는 오는 1월 21일 개봉한다. /[email protected] [사진] 앤드마크,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제공 김채연([email protected])
2026.01.08. 23:20
[OSEN=김채연 기자] 배우 전종서가 할리우드 영화 ‘하이랜더’ 촬영 분위기를 언급했다.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프로젝트Y’(제공: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펜처인베스트㈜, 배급: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기획: 와우포인트(WOWPOINT), 클라이맥스 스튜디오, 제작: 클라이맥스 스튜디오, 와우포인트(WOWPOINT) | 공동제작: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배우 전종서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영화 ‘프로젝트 Y’는 화려한 도시 그 한가운데에서 다른 내일을 꿈꾸며 살아가던 미선과 도경이 인생의 벼랑 끝에서 검은 돈과 금괴를 훔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1월 21일 개봉한다 ‘프로젝트 Y’는 토론토국제영화제와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초청, 런던아시아영화제 최우수 작품상 수상으로 이미 글로벌 주목을 받은 작품이기도 하다. 이미 ‘버닝’으로 칸 영화제에 초청받은 적이 있어 해외 영화제에 익숙하겠다는 물음에 전종서는 “그때 제가 ‘버닝’으로 데뷔를 했었던 게 되게 어떤 강한 임팩트였던 것 같다. 그래서 지금까지도 전종서는 시네마틱할거야, 그런 영화제에 대해 감흥이 없을거야, 조금 편안할거야 등 생각을 하시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전혀 그렇지 않고, 엄청 대중적인 영화나 드라마 취향을 갖고 있고, 토론토영화제도 벌벌 떨면서 갔다. 돌이켜 생각해보면 아무것도 몰랐던 것 같다. 순간 캐스팅은 기적같은 일이었던 것 같고, 평범한 사람입니다”라고 털어놨다. 전종서는 현재 차기작으로 할리우드 영화 ‘하이랜더’를 촬영 중이다. 그는 근황을 묻자 “지금 ‘하이랜더’ 촬영 중에 있다. 영국에서 촬영을 하고 있어서 왔다갔다 하면서 찍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크리스토퍼 램버트, 숀 코너리, 클랜시 브라운 등 유명 배우들이 대거 나오는 가운데, 현장 분위기는 어떻냐는 묻자 “배우분들이랑 만났던 건 전체 리딩을 했었을 때였고, 현장 분위기는 조금 제가 제일 어리고요. 감독님이 예뻐해주셔서 열심히 하고 있고, 액션 리허설이 조금 시스템마이징이 잘 되어있고, ‘존윅’을 했던 감독님이 크루라 고된 훈련을 하는 상태였다. 현장 분위기 좋다”라고 말했다. 할리우드 프로젝트에 참여한 소감을 묻자 “그동안 할리우드에서 뭔가 다른 오디션 테이블 몇박 며칠을 만들었던 프로그램이 더러 있다. 여기까지 미팅도 하고, 감독님도 뵙고 했는데 ‘왜 안됐지?’ 한 순간도 있었는데 이 프로젝트를 만나게 된거다. 이 프로젝트가 내거였구나. 이걸 하려고 안됐구나 느꼈다. 해외랑 인연이 있는 거지? 생각이 들기도 했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전종서가 출연하는 '프로젝트 Y'는 오는 1월 21일 개봉한다. /[email protected] [사진] 앤드마크,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제공 김채연([email protected])
2026.01.08. 22:59
[OSEN=김채연 기자] 배우 전종서가 액션 연기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프로젝트Y’(제공: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펜처인베스트㈜, 배급: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기획: 와우포인트(WOWPOINT), 클라이맥스 스튜디오, 제작: 클라이맥스 스튜디오, 와우포인트(WOWPOINT) | 공동제작: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배우 전종서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영화 ‘프로젝트 Y’는 화려한 도시 그 한가운데에서 다른 내일을 꿈꾸며 살아가던 미선과 도경이 인생의 벼랑 끝에서 검은 돈과 금괴를 훔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1월 21일 개봉한다. 이번 작품에서 전종서의 액션 연기가 특히 눈길을 사로잡은 가운데, 전종서는 “진짜 소희 배우도 그랬고, 저도 그랬고 더위에 강하고 추위에 약한 편이라 추위와 싸우느라 힘들었다. 그래도 해야죠. (촬영한 부분은) 다 담긴 것 같다”고 회상했다. 전종서는 작품 속 의상과 관련해서도 “저희 의상팀도 있었고, 소희 배우와 저의 스타일적인 아이덴티티도 강하다 보니까 저희가 어필한 부분도 되게 많이 수용해주셨다. 도경과 미선을 봤을 때 이런 것들이 아이코닉하게 비춰졌으면 좋겠다. 그래서 시그니처 컬러를 가져가고, 단벌신사처럼 최소한으로 가져갔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딱 기억에 남는 옷이 몇 착장만 있었으면 좋겠다고 해서 저는 빨강 위주로 옷을 많이 가져갔고, 소희 배우는 소희배우 스타일의 옷을 가져갔다. 그러다보니까 옷이 따뜻한 것을 챙긴다보다 겹쳐서 입고, 포기한 것도 있지만 스타일을 가져가려고 했다”라고 이야기했다. 더불어 토사장의 숨겨놓은 검은 돈을 찾기 위한 삽질이 이어진 가운데, 전종서는 “밤새 삽질을 했고, 그 장면을 기점으로 촬영에 불이 붙었다. 그 장면이 최애 장면인데, 되게 조금만 들어갔냐고 했다. 그때 영화 전체 때문에 들어간 거다. 되게 임팩트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이 들고, 금을 찾는 기점인 부분이라 ‘파묘 장면’이라고 부른다”고 털어놨다. 전종서는 “실제로 촬영하면서 팠던 땅들은 영화 속 장면보다 훨씬 많이 났다. 땀도 많이 나고, 순간적인 열기도 올라와서 옷도 벗는 게 맞는 것 같고, 땀도 연출적으로 표현하는 게 맞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갑자기 평행 주차하고 이런 건 도움을 받았고, 그게 아닌 건 운전을 했다. 평소에 능숙하지 않는데, 내비게이션 보면서 목적지까지 잘 못찾아간다. 그거에 능숙한 편은 아니고, 도경이처럼 운전을 능숙하게 하진 않는다. 운전은 소희 배우가 더 잘한다”고 전하기도 했다. 작품 속 김신록과의 관계 설�m이 불친절한 것 같다는 리뷰와 관련해 전종서는 “설명이 불친절하다는 리뷰가 있을거라고 생각했다. 가영이라는 캐릭터는 도경의 친엄마고, 미선이는 가영의 딸은 아니다. 엄마의 의도는 자신이 황소라는 캐릭터를 끌어안고 죽어주면서 화중시장이라는 모든 걸 옭아맸었던 시스템을 붕괴시키고 싶어했다. 그게 나를 엄마라고 부르는, 엄마 노릇을 못했지만 나름의 해방이라고 생각한다. 김신록 선배의 의도가 있었겠지만, 제가 느끼기에는 그랬다”고 했다. 그러면서 전종서는 “그리고 미선 캐릭터도 가족도 하나 없이 보육원에서 크다가 자기를 가족의 일원을 받아줬던, 엄마로 부를 수 있던 유일한 사람인데. 그 사람이 죽는 걸 자기가 목격함으로써 완전히 오열해버리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사진] 앤드마크,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김채연([email protected])
2026.01.08. 22:42
[OSEN=하수정 기자] '하트맨' 최원섭 감독이 권상우-문채원의 키스신에 대해 "완성된 결과물에 만족한다"며 로코 케미를 자랑했다.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는 영화 '하트맨'을 연출한 최원섭 감독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하트맨'(감독 최원섭, 제공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제작: 무비락·라이크엠컴퍼니)은 돌아온 남자 승민(권상우 분)이 다시 만난 첫사랑 보나(문채원 분)를 놓치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그녀에게 절대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생기며 벌어지는 코미디 영화다. 500만을 돌파한 '청년경찰', '파일럿', '달짝지근해: 7510' 등을 선보인 제작사 무비락의 작품으로, 코미디 장르 히트맨 권상우와 최원섭 감독이 다시 만났고, 첫사랑 분위기로 컴백한 문채원, 매 작품마다 강력한 존재감을 보여온 박지환, 신스틸러 표지훈이 합류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코미디 장르에 특화된 최원섭 감독과 '히트맨' 시리즈의 흥행을 이끈 권상우가 '하트맨'으로 세 번째 재회하며 또 하나의 믿고 보는 조합 탄생을 알린다. 두 사람의 전작 '히트맨1'은 240만 명, '히트맨2'는 254만 명을 각각 동원한 바 있다. 최원섭 감독은 권상우와 3번이나 호흡을 맞추면서 자신의 페르소나가 됐다며, "'척하면 척', 너무 좋고 신뢰도 점점 쌓인다. 기회되면 더 하고 싶다. '다음에도 기회가 되면 같이 하자'고 얘기했다. 기본적으로 결이 잘 맞고, 아이도 똑같이 둘이 있다보니 공통점도 많다. 상우 선배님과는 또 얼마든지 하고 싶다"며 신뢰와 애정을 드러냈다. 이번 '하트맨'에서는 권상우만큼 문채원도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준다. 최원섭 감독은 "첫사랑의 아이콘 역할인데 이미지가 잘 맞는거 같아서 캐스팅 했다. 그리고 내가 개인적으로 문채원 배우의 팬이기도 하다. '공주의 남자' 때부터 정말 좋아했고, 우리 영화와 잘 맞는 캐릭터 같더라. 촬영 때 열심히 해주시고 정말 재밌게 촬영했다.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고 밝혔다. '하트맨'은 문채원의 필모그래피 사상 가장 아름답게 나왔다고 소문이 자자하다. 그는 감독으로 특별히 준비한 것은 없었다며, "촬영 부분은 감독님한테 예쁘게 찍어달라고 했다. 다만, 첫 등장할 때는 음악에 신경 썼다. 무조건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살리고 싶어서 고급스러운 음악을 해달라고 주문했다. 채원 씨도 만족스러워해서 나도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영화에는 권상우와 문채원의 키스신이 꽤 여러번 등장하는데, 두 배우의 로코 케미가 기대 이상이다. 최원섭 감독은 "키스신을 많이 시키긴 했는데 결과적으로 잘 나온 것 같아서 만족한다. 과거부터 아는 설정이라 초반에는 배우 분들이 친해지길 바랐다. 그래서 촬영 전 일부러 많이 만나서 밥도 먹고 한강도 가서 산책도 하고 와인도 같이 마셨다. 친하게 지내는 게 중요해서 그렇게 몇 번 만났는데 도움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하트맨'도 잘 되면 3연타 흥행인데 기대감이 있나?"라는 질문에 "상우 선배님과 나는 '하트맨'이 더 잘 될거라고 생각한다.(웃음) 자만심이나 거만한 게 아니라 항상 이런 자신감을 갖고 일하려고 한다"며 "요즘 한국 영화 시장이 너무 안 좋은데 우리 '하트맨'이 잘 돼서 한국 영화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면 좋겠다. 그런 의미에서 항상 영화에 대한 자신감은 있다. '우리는 더 잘할 수 있다. 우리가 최고'라는 마인드를 지니고 일 한다. 1월 14일 개봉인데, 밸런타인데이(2월14일), 화이트데이(3월14일)까지 흥행되길 기도한다"며 진심을 내비쳤다. 한편 새해 첫 코미디 작품인 '하트맨'은 오는 14일 개봉한다. / [email protected]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하수정([email protected])
2026.01.08. 22:30
[OSEN=김채연 기자] 배우 전종서가 절친 한소희를 ‘덜컥 찾아온 배우 친구’로 표현했다.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프로젝트Y’(제공: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펜처인베스트㈜, 배급: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기획: 와우포인트(WOWPOINT), 클라이맥스 스튜디오, 제작: 클라이맥스 스튜디오, 와우포인트(WOWPOINT) | 공동제작: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배우 전종서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영화 ‘프로젝트 Y’는 화려한 도시 그 한가운데에서 다른 내일을 꿈꾸며 살아가던 미선과 도경이 인생의 벼랑 끝에서 검은 돈과 금괴를 훔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1월 21일 개봉한다. 전종서와 한소희의 만남이라는 것 자체로 관심도가 높은 가운데, 이를 체감하냐는 물음에 전종서는 “뭔가 이게 영화관에서 사람들이 오지 않고, 마비됐다고 느껴지던 시기에 시나리오 제안을 받았고, 이걸 해보면 소희 배우와 제가 해본다고 했을 때 뜨거운 감정으로 뭔가 만들어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첫 제안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시나리오 로그라인이 확 구미가 당기는 게 있었다. 그래서 해봤던 것 같다. 영화가 어려운 시기였음에도 불구하고 도전해봤던 것 같고, 개봉한 다음에 판단을 대중이 해주시는 거지만 냉정한 평가를 받겠지만 채찍질이니 당근이든 달게 받겠다는 마음 가짐을 갖고 있다”고 털어놨다. 만약 한소희가 작품에 제안받지 않았더라도 이 작품을 선택했겠냐는 물음에 “잘 모르겠다. 이 작품이 되게 저는 소희 배우가 어저께 인터뷰하는데 ‘시절인연’이라는 단어라는 썼는데, 소희 배우와 저에게 이 시나리오가 이 나이대에 시기에 들어와서 인연처럼 들어왔던 것 같다. 동갑내기 배우와 같은 작품을 한다는 거가 어려운 일이고, 그런 걸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을까 생각하면서 했다. 하고 나니까 더 그런 것 같아서 드문 일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이야기했다. 한소희와의 호흡은 어땠을까. 전종서는 “소희 배우가 덜컥 찾아온 배우 친구여서, 뜬금없이 알게 되었는데. 작품까지 함께하게 될 줄은 잘 몰랐다. 의외로 털털하고, 프로페셔널하고, 같이 연기를 하면서 느낀 것은 뭔가 육체적으로 되게 힘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 작품은 그렇게 해야하고, 시간도 많지않고 밤낮도 바뀐 상태에서 이런 것을 찍어야하는 열악함 속에서 촬영했다. 같이 고생하는 파트너이자 데칼코마니 같은 존재라서 묵묵히 있다고 느끼니까 같이 고생했어서 혼자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작품이 처음이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힘이 됐던 것 같다”고 말했다. ‘덜컬 찾아온 친구’라는 표현이 이색적인 가운데, 전종서는 “처음 소희랑 알게 된건 인스타그램으로 DM이 왔다. 그래서 얘기를 나누게 됐다. 저도 되게 어렴풋이 기억이 나는데 이름을 불렀던 것 같다”면서 “여자 배우나 연예인한테 DM을 자주받았다. 소희 배우한테 처음으로 답장을 했던 것 같다. 자연스럽게 대화가 이어졌다. 저희 집에서 만났다. 집에서 프라이빗하게 만났다”고 전했다. 특히 전종서는 “일을 하고, 연기하고, 이쪽일을 하면서 여기 일이 아니고 평범한 직업을 가진 친구에게는 많이 설명해야하는 어떤 게 있다고 하면 같은 배우로서 할 수 있는 설명하지 않아도 되는 일이 있다고 생각이 든다. 그런 것에 있어서는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는 게 있어서 공감대가 있었다고 생각이 든다”라고 이야기했다. 작품에서도 안맞는 부분은 없었다고 밝힌 전종서는 “안맞는 부분을 느끼지는 못했던 것 같다. 서로 조심하는 스타일인 것 같고, 그런 게 있었다고 해도 둘다 얘기하는 스타일인 것 같다. 촬영 현장이나 이런 부분에서 불편했더나 하면 미안했다. 이런 식으로 표현해서 으�X으�X하고, 둘다 털털해서 그렇게 촬영했던 것 같다”라고 했다. 두 사람의 관계에 공개 열애 중인 이충현 감독이 질투하지는 않냐는 물음에 전종서는 “이충현 감독님은 뭐.. 저의 모든 인간관계를 잘 지지해주는 것 같다”라고 웃었다. /[email protected] [사진] 앤드마크 김채연([email protected])
2026.01.08. 22:22
[OSEN=선미경 기자] 배우 정우성이 고(故) 안성기를 애도하며, “나에겐 철인이셨다”고 밝혔다. 오늘(9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 고 안성기의 장례 미사와 영결식이 거행됐다. 정우성은 고인의 영정을, 이정재는 훈장을 들고 나란히 명동성당에 들어섰다. 이날 영결식에서 정우성은 조사를 낭독했다. 먼저 정우성은 “언제인지 기억도 되살리기 어려운 어느 시점, 제가 선배님께 처음 인사를 드릴 때, 선배님께서 저에게 건네주신 인삿말을 또렷이 기억하고 있습니다. ‘응 우성아’. 마치 오랜 시간 알고 지낸 후배를 대하시듯 그렇게 친근하고 온화한 음성과 미소로 저의 이름을 불러주셨습니다”라며 고 안성기와의 첫 만남 일화를 언급했다. 이어 정우성은 “그 후 200년도 전 선배님과 영화 ‘무사’ 촬영을 위해 중국을 다니며 5개월간의 시간을 함께 보냈습니다. 참 쉽지않은 촬영 환경 속에서도 선배님께서는 누군가의 이름을 따듯하게 부르시며 현장을 보듬어주셨습니다”라고 함께 작업했던 일화를 떠올렸고, “그 온화함에는 모자라지도 과하지도 않은 가늠할 수 없는 깊이의 품위와 철학이 담겨 있는 것 같았습니다. 상대에게 부담을 주지 않으시려는 배려심과 자신을 앞세우지 않으시려던 겸손과 절제, 그렇게 선배님께서는 타인에 대한 배려를 당연히하시고 자신에 대한 높임을 경계하고 부담스러워하셨습니다”라고 고 안성기에 대해 회상했다. 그러면서 정우성은 “아역을 시작으로 오늘날까지 배우 활동을 이어오시면서 선배님께서는 한국 영화를 온마음으로 품고, 한국 영화의 정신을 살리고 이어주시려고 애쓰셨다. 그렇게 배우 안성기를 넘어 시대를 잇는 영화인 안성기로서 스스로에게 책임과 임무를 부여하셨던 것 같다. 그 책임을 다하기 위해 스스로에게 참으로 엄격했던 분이셨다. 그 엄격함은 곁에서 보기만 해도 너무나 무겁고 버거웠다. 때로는 한없이 고독해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선배님께서는 늘 의연하시고 조신하셨다. 선배님의 온화함은 참으로 단단했고 강했다”라고 고인을 떠올렸다. 특히 정우성은 “선배님께서는 저에게 철인이셨습니다. 지치지 않는 정신으로 확고한 가치관을, 온화한 모습으로 그 누구에게도 강요하지 않으며 모두에게 영향을 미치는 행동하는 철인, 참으로 숭고하셨습니다”라며, “모든 사람을 진실된 이해와 사랑으로 대하시던 선배님. 배우의 품위와 인간의 품격을 지켜내신 아름다운 얼굴 안성기. 늘 무색무취로 자신을 지키고자 하셨던 선배님은 그 어떤 향기보다 향기롭고, 빛나는 선배님이십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으로 정우성은 “지나간 수많은 가치를 잊고 사는 시대에 그 가치의 소중함을 안성기의 언어로 표현하셨습니다. 여기 누군가가 그의 호칭으로? 선배님께 ‘어떠셨나요?’ 하고 묻는다면, ‘응 나는 괜찮았어’라고 정갈한 음성과 미소로 답하실 선배님이 그려집니다. 선배님과 어떠셨나요? 부디 평안히 영면하시길 바랍니다. 존경하고 또 한없이 존경하는 마음으로 선배님께서는 저에게 살아있는 성인이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선배님”라고 마무리했다. 고 안성기는 지난 5일 오전 9시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학병원 중환자실에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상을 떠났다. 향년 74세. 혈액암은 재발로 투병 중이던 고인은 지난달 30일 자택에서 음식물이 목에 걸린 채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된 뒤, 의식불명 상태로 치료를 받아온 지 6일 만에 눈을 감았다. 장지는 경기도 양평 별그리다다. /[email protected] [사진]공동취재단.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1.08. 22:17
[OSEN=하수정 기자] '하트맨' 최원섭 감독이 페르소나 권상우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는 영화 '하트맨'을 연출한 최원섭 감독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하트맨'(감독 최원섭, 제공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제작: 무비락·라이크엠컴퍼니)은 돌아온 남자 승민(권상우 분)이 다시 만난 첫사랑 보나(문채원 분)를 놓치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그녀에게 절대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생기며 벌어지는 코미디 영화다. 500만을 돌파한 '청년경찰', '파일럿', '달짝지근해: 7510' 등을 선보인 제작사 무비락의 작품으로, 코미디 장르 히트맨 권상우와 최원섭 감독이 다시 만났고, 첫사랑 분위기로 컴백한 문채원, 매 작품마다 강력한 존재감을 보여온 박지환, 신스틸러 표지훈이 합류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코미디 장르에 특화된 최원섭 감독과 '히트맨' 시리즈의 흥행을 이끈 권상우가 '하트맨'으로 세 번째 재회하며 또 하나의 믿고 보는 조합 탄생을 알린다. 두 사람의 전작 '히트맨1'은 240만 명, '히트맨2'는 254만 명을 각각 동원한 바 있다. 최원섭 감독은 처음부터 권상우를 염두에 두고 캐스팅 작업을 진행했다며, "상우 선배랑 '히트맨'을 찍을 때 호흡이 잘 맞아서 '이 역할에 가장 적합한 캐스팅'이라고 생각했다. 캐스팅을 제안 하니까 좋아하셨고, 대본도 좋아했다"며 "사실 촬영 순서는 '히트맨' 1편을 찍고 '하트맨'을 찍고, 마지막으로 '히트맨' 2편을 찍었다. 개봉이 미뤄져서 순서가 바뀌게 됐다. 덕분에 후반 작업을 신경 써서 많이 할 수 있어서 더 좋았다. 원작 영화는 '노 키즈'였고, 가제는 '우리들은 자란다'였다. 촬영 중에 '하트맨'이 나와서 '가슴에 뜨거운 사람들의 이야기'라서 '하트맨'도 괜찮겠다고 생각했다"며 그간의 과정을 밝혔다. 그는 주연 권상우에 대한 확신이 있었다고 했다. "상우 선배는 보통 사람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연기를 잘한다. 되게 잘하신다. 집중력도 좋으시고 확실히 주인공을 많이 하셔서 '그냥 되는게 아니구나'를 느낀다. 현장에서 테이크도 몇 번 안 가신다. 연기를 잘해서 빨리 빨리 찍을 수 있다"며 감독으로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우리나라에서 코믹 연기 평가가 박한 것에 대한 아쉬움이 있으실 것 같다"는 말에 "특히 우리나라는 코미디 연기라고 하면 다소 낮게 보고 평가하는 게 있다. 일부 영화제도 진지하거나 심각한 작품에는 상을 주는데, 할리우드도 우리나라처럼 이렇진 않다. 그런 게 좀 바뀌면 좋을 것 같다. 상우 선배의 코미디 연기가 진짜 어렵다고 생각한다. 꼭 진지하고 심각한 것만 잘하는 게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런 점에서 아쉬운 게 있다"고 털어놨다. "권상우는 나의 페르소나"라고 밝힌 최원섭 감독은 "'다음에도 기회가 되면 같이 하자'고 얘기했다. '척하면 척', 너무 좋고 신뢰도 점점 쌓인다. 기회되면 더 하고 싶다. 기본적으로 결이 잘 맞고, 아이도 똑같이 둘이 있다보니 공통점도 많다. 상우 선배님과는 또 얼마든지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새해 첫 코미디 작품인 '하트맨'은 오는 14일 개봉한다. / [email protected]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하수정([email protected])
2026.01.08. 22:07
[OSEN=김채연 기자] 배우 문채원이 사랑에 빠지면 가치관을 바꿀 수도 있다고 밝혔다. 9일 서울 종로구 팔판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하트맨’(감독 최원섭, 제공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제작: 무비락·라이크엠컴퍼니) 배우 문채원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영화 ‘하트맨’ 은 돌아온 남자 승민(권상우)이 다시 만난 첫사랑을 놓치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그녀에게 절대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생기며 벌어지는 코미디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14일 개봉한다. 극중 문채원은 승민(권상우 분)의 레전드 첫사랑에서 프로 포토그래퍼로 성장해 한층 성숙해진 보나를 맡았다.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다가 극중 아이를 좋아하지 않는 보나와 비교해 문채원은 어떤 스타일인지에 대해 질문이 나왔다. 그는 “어릴 때는 친척 아기들이 꽤 커서 무거운데도 안아주는 습관이 있어서 안아주고 그랬다. 지금은 다 성인이 됐으니까, 친척이랑 부모님들이 아기를 좋아한다고 하셨다. 크면서 아기를 볼 기회가 많이 없다. 어릴 때 친척 아기들 본 게 전부고, 요즘에는 없더라. 길 가다가 누가 예쁘다고 해도 안아보고 그런 게 안되니까”라고 전했다. 이어 결혼과 관련해서도 “결혼은 계획은 한다고 되는 게 아니니까. 연애도 계획대로 안되는데. 그냥 영화같이 어느정도 그게 있지 않을까 싶다. 백마탄 누가 나타나는 게 아니라, 어느정도는 운이라고 해야하나? 운명이 있어야 인연이 만들어지지 않나”라고 밝혔다. ‘하트맨’에서 승민과 달리 보나는 사랑에 빠져 가치관을 바꾸는 선택을 한다. 문채원은 사랑에 푹 빠진다면 가치관을 바꿀수도 있을 것 같냐는 물음에 “저는 가능, 그게 20대 때는 오히려 안 가능했던 것 같다. 상대방이 누군가를 좋아한다고 하면서도 자기가 원하는 환경, 해주길 바라는 그걸 20대 때는 처음 좋아하고 그런데도 쿨하게 잘 안되더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근데 시간이 지나면서 되는 것 같고, 그래서 아마 작년보다 올해가 되는 것 같고, 작년이 2~3년 전보다 더 됐던 것 같고, 양보 안 하고 같이 살 수는 없다고 생각이 든다. 20대 때는 그런 양보를 더 안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문채원에게도 첫사랑하면 떠오르는 인물이 있냐고 묻자 “저는 그 기준이 처음 되게 많이 좋아한 사람인 것 같다. 처음 교실에서 그런 걸 사랑이라고 부르기는 좀.. 제 기준 첫사랑이라고 하면 20대 되어서 21~22살 지나서 그랬던 것 같다. 조금 늦게 왔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하트맨'은 새해 첫 코미디 작품으로 오는 1월 14일 개봉한다. /[email protected]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김채연([email protected])
2026.01.08. 20:35
[OSEN=김채연 기자] 배우 문채원이 학창시절 최애 권상우와의 연기가 시너지를 발휘했다고 전했다. 9일 서울 종로구 팔판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하트맨’(감독 최원섭, 제공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제작: 무비락·라이크엠컴퍼니) 배우 문채원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영화 ‘하트맨’ 은 돌아온 남자 승민(권상우)이 다시 만난 첫사랑을 놓치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그녀에게 절대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생기며 벌어지는 코미디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14일 개봉한다. 극중 문채원은 승민(권상우 분)의 레전드 첫사랑에서 프로 포토그래퍼로 성장해 한층 성숙해진 보나를 맡았다. 앞서 전날 진행된 ‘하트맨’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문채원은 “사실 첫사랑 캐릭터를 연기하고 싶은 마음이 알게 모르게 늘 마음 속에 있었다. 예전에 그런 캐릭터를 맡을 기회가 있었지만, 개인적인 사정으로 하지 못한 적이 있다. 그래서 언젠가는 꼭 다시 해보고 싶었는데, 이번 영화에서 할 수 있어 정말 기뻤다”고 밝힌 바 있다. 어떻게 보면 여성 배우들에 ‘첫사랑 캐릭터’에 로망이 있는 것일까. 문채원은 “저는 이번에 한번 생각해보게 된 거다. 평소에 첫사랑 역을 하고싶다고 한 건 아닌데, 제아닝 왔으 ㄹ때 좋고, 결과물을 보니까 마음 속에는 내재되어 있었나보다. 아무래도 단순히 예쁘게 나오는 게 아니라 풋풋함도 연기해야 하고, 그간 역할 중에는 풋풋함을 연기해야 하는 게 많이 없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그런 면에서 조금 늦은감이, 많이 늦었다. 좋았던 때는 지나갔고, 저 자체가 풋풋했던 시기는 지나고 늦게 만난건데 그래도 운이 좋았다. 그렇게 보일 수 있게 만들어주셔서 좋았던 것 같다. 다양한 작품을 해보고 싶은 욕심이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문채원은 학창시절 최애였던 권상우와 연기하게 된 소감에 대해 “배우들끼리도 저 배우분이랑 연기하고 싶다는 생각이 누구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저도 ‘천국의 계단’부터 제 판타지가 있을 거 아니예요. 근데 실제로 있을 때는 ‘사람 권상우’ 선배니까 그런 차이점은 있아도, 그게 시너지를 분명히 만드는 것 같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확실히 호감이 있을 때 상대가 눈이 가고, 만약 제가 상우 선배님과 남여 역할을 바꿔서 제가 결혼을 안해봤는데 돌싱인데 좋아했던 남자고 그러면 상우 선배만큼 연기를 못했을 것 같다. 그래서 저는 저한테 맞는 배역을 맡았다고 생각이 들고, 상우 선배의 코미디와 생활 연기의 유연감, 리듬감이 관객분들이 웃는 포인트를 생각해보니까 제가 거기서 내공을 많이 느꼈다. 기술시사 때는 저희만 보니까 그런 반응이 없었는데, 선배님의 몫이 너무 컸다는 걸 느꼈다”고 털어놨다. 또한 문채원은 권상우를 처음 만났을 대 상상했던 모습과 현실의 차이가 있었냐는 질문에 “일단 외모는 생각한 그대로고, 식당에서 만났는데 비주얼은 너무 생각했던 것와 똑같았고, 말죽거리 잔혹사에서 수줍었던 모습과 다르게 박력있다고 느꼈다. 테토남? 제가 구체적인 정의는 모르겠는데 터프하신 면이 많다”라고 말했다. 문채원은 “그래서 액션 연기할 때 단순히 몸이 잘 가꿔서 만들고 이렇다기 보다 내면에서 나오는 남성미가 있어서, 극장에서 봤을대 옛날 말죽거리잔혹사 했을때 20대 후반이라고 기억하는데, 그 남성미가 나오더라. 어떻게 평소에 지내고 생각하는지가 큰 스크린에서 되게 많이 드러난다고 생각했다”라고 표현했다. 한편 '하트맨'은 새해 첫 코미디 작품으로 오는 1월 14일 개봉한다. /[email protected]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김채연([email protected])
2026.01.08. 20:17
[OSEN=김채연 기자] 배우 문채원이 ‘하트맨’의 흥행을 위해서라면 코르티스의 춤도 출 수 있다고 밝혔다. 9일 서울 종로구 팔판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하트맨’(감독 최원섭, 제공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제작: 무비락·라이크엠컴퍼니) 배우 문채원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영화 ‘하트맨’ 은 돌아온 남자 승민(권상우)이 다시 만난 첫사랑을 놓치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그녀에게 절대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생기며 벌어지는 코미디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14일 개봉한다. 극중 문채원은 승민(권상우 분)의 레전드 첫사랑에서 프로 포토그래퍼로 성장해 한층 성숙해진 보나를 맡았다. 앞서 전날 진행된 ‘하트맨’ 언론시사회 및 기잔간담회에 참여한 권상우는 전작 ‘히트맨’ 무대인사 당시 무릎을 꿇었던 점을 언급하며 “진심으로 호소하고 싶어서 무릎을 꿇었다. 꿇어서 영화가 잘된다면 10번이라도 꿇을 수 있다”고 털어놨다. 그는 “어떻게 할 지는 아직 고민중이다. 뭐 하나 하긴 해야 할 거 같다. 사실 촬영보다 이게 더 힘들다”고 토로했다. 이와 관련해 문채원에 함께 다니면서 생각한 부분이 있냐고 묻자, 문채원은 “사실 제가 ‘히트맨2’ 시사회에 참석해서 무릎 꿇는 걸 제가 찍었다. 지금도 휴대폰에 있다. 그걸 보내드렸는데, 저는 무릎 꿇는 걸 본적도 없고, 간절하게 느껴서. 저는 지금 어떻게 해야지 생각이 없는데, 너무 다같이 꿇는 것도 좀 너무 작위적인 것 같고, 어제 선배님이 되게 생각이 많으신 것 같더라”고 설명했다. 이어 “어제도 가족관 들어갔을 때 ‘내가 제일 마지막에 갈게’ 하시더라. 제가 느끼기에는 뭔가 몹시 망설이다가 타이밍을 놓치고 그런 느낌이더라. 되게 부담스러우실 것 같다. 근데 선배님이 꿇으시면 저도 같이 할 생각이다. 저까지 그런 게 딱 좋은 것 같다. 아기까지 꿇으면 너무 이상해지잖아요”라고 덧붙였다. 문채원 만의 무언가도 있을까. 그는 “제가 정말 안무를 외울 수 있는 재능이 있으면, 재능만 있다면 제가 하고 싶은 건 코르티스 춤을 제가 진짜 손익분기점이 넘으면 명동 한가운데에서도 하고 싶은 마음이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문채원은 “근데 너무 어렵더라고요. 외울수도 없고, 너무 빠르고, 마음이 따라걸 수 없으면 0.8배속으로 낮춰서 코르티스 노래인 걸 알지만 춤에 대한 이해도가 낮아서 저렇게 하는구나라고 느낄 정도로 하고 싶은 마음이다”고 이야기했다. 굳이 ‘코르티스’를 꼭 집어 언급한 이유를 묻자 “걸그룹 댄스도 많은데, 코르티스를 좋아해서”라고 고백한 뒤 “혹시 타블로 씨가 케데헌 노래하는 거 보셨어요? 제 마음속에서는 저도 그러고 있는데, 전혀 그럴 수 없는 거다”라고 토로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영화 ‘하트맨'은 새해 첫 코미디 작품으로 오는 1월 14일 개봉한다. /[email protected]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김채연([email protected])
2026.01.08. 19:59
[OSEN=하수정 기자] 배우 정민성이 오컬트 스릴러 영화 '피화'에 캐스팅됐다. 9일 오전 소속사 토탈셋은 "배우 정민성이 영화 '피화'에 캐스팅됐다. 정민성이 보여줄 새로운 캐릭터에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피화’는 미대생 서진이 전설적인 화가 정환석이 남긴 유작 '화'를 마주한 후 벌어지는 여러 사건과 그 속에 숨겨진 비밀을 다룬 오컬트 스릴러 영화로 영화 '디 아더 사이드', '간이역' 등을 연출한 김정민 감독의 새로운 작품이다. 정민성은 극 중 미술품 구매대행업체의 대표인 윤성철 역을 맡아 미스터리한 사건들의 시작을 여는 중심인물로 활약할 예정이다. 정민성은 ‘슬기로운 감빵생활’의 고박사를 비롯해 ‘마더’,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 ‘개소리’, ‘DNA러버’, '원정빌라', '광장'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독보적 연기력으로 자신의 이름을 알려왔다. 한편 영화 '피화'는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 [email protected] [사진] 토탈셋 하수정([email protected])
2026.01.08. 19:14
[OSEN=선미경 기자] 배우 고(故) 안성기가 가족, 동료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누고 영면에 든다. 오늘(9일) 오전 8시부터 서울 중구에 위치한 명동성당에서 고 안성기의 장례 미사 및 영결식이 진행됐다. 이날 오전 7시 40분께 운구차량이 명동성당에 도착했으며, 유가족과 영화계 선후배들이 고 안성기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배우 정우성은 고 안성기의 영정을, 이정재는 훈장을 들고 나란히 섰다. 또 배우 설경구와 유지태, 박철민, 박해일, 조우진, 주지훈이 운구를 맡아 가족들과 함께했다. 오전 8시부터 고 안성기의 마지막 길을 배웅하고 인사를 나누는 장례 미시가 진행됐다. 평소 독실한 천주교 신자였던 고인의 뜻을 기리는 것으로, 배우 정우성과 공동 장례위원인 배창호 감독이 추도사를 맡았다. 또 임권택 감독, 배우 현빈과 변요한, 정준호, 김나운, 유인촌, 안재욱, 가수 바다 등 영화계 동료들이 참석해 인사를 나눴다. 이후 거행된 영결식이 끝난 후 오전 9시를 넘긴 시각 고 안성기는 명동성당을 떠나 영면에 들기 위한 마지막 여행을 시작했다. 다시 영정과 훈장을 들고 등장한 정우성과 이정재는 침통한 표정으로 조용히 발걸음을 옮겼다. 이어 운구를 맡은 설경구와 유지태 등도 안타까운 마음으로 뒤를 따랐다. 유가족 사이에서 눈물을 참는 듯한 표정도 포착됐다. 영결식을 끝낸 고 안성기는 경기도 양평 별그리다에 안장된다. 혈액암 재발 후 투병 중이던 고 안성기는 지난 5일 오전 9시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학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던 중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세 세상을 떠났다. 향년 74세. 고인은 지난달 30일 자택에서 음식물이 목에 걸린 채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된 뒤, 의식불명 상태로 치료를 받아온 지 6일 만에 눈을 감았다. 아내 오소영 씨와 두 아들이 상주로 이름을 올린 가운데, 정우성과 이정재는 고인의 생전 마지막 소속사인 아티스트컴퍼니의 수장으로 함께 조문객을 맞았다. 장례는 신영균예술문화재단과 한국영화배우협회 주관의 영화인장으로 진행됐으며,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기려 금관문화훈장을 받았다. /[email protected]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1.08. 18:15
[OSEN=선미경 기자] 배우 고(故) 안성기가 마지막 인사를 위한 영결식을 위해 명동성당에 도착했다. 오늘(9일) 오전 8시부터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 고 안성기의 장례 미사 및 영화인 영결식이 진행됐다. 평소 독실한 천주교 신자였던 고 안성기의 뜻을 기리기는 것으로, 배우 정우성과 공동 장례위원인 배창호 감독이 추도사를 맡았다. 운구 차량은 이날 오전 7시 40분쯤 명동성당에 도착했으며, 고인의 곁은 유족들과 영화계 동료, 후배들이 지키고 있었다. 정우성은 고 안성기의 영정을 들었고, 이정재가 훈장을 들고 나란히 섰다. 배우 설경구, 유지태, 박철민, 박해일, 조우진, 주지훈이 운구를 맡았다. 또 이날 장례 미사에는 임권택 감독을 비롯해 배우 현빈과 변요한 등이 참석해 고 안성기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안성기는 지난 5일 오전 9시,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학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던 중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상을 떠났다. 향년 74세. 고인은 2019년 혈액암 진단을 받고 이듬해 완치 판정을 받았으나, 이후 재발해 투병 생활을 이어왔다. 장례는 신영균예술문화재단과 한국영화배우협회 주관의 영화인장으로 진행됐다. 이날 장례 미사를 마친 후 오전 9시부터 영화인 영결식이 엄수된다. 고 안성기는 문화훈장 최고 등급인 금관문화훈장을 받았다. /[email protected]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1.08. 16:44
[OSEN=하수정 기자] 영화 '신의악단'이 CCM 가수 지선과 함께한 싱어롱 GV 상영회에서 주연 배우들의 깜짝 방문과 관객들의 뜨거운 떼창으로 잊지 못할 감동의 밤을 선사했다. 지난 8일 저녁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진행된 ''신의악단' 싱어롱 GV with 지선' 행사는 그야말로 '각본 없는 드라마'였다. 당초 이날 행사는 영화 속에 삽입된 찬양 명곡 '은혜'의 원곡자인 CCM 가수 지선과 함께 영화를 보고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로만 공지되었다. 그러나 행사 시작 직후, 김형협 감독을 비롯해 정진운, 한정완, 신한결, 강승완 등 영화의 주역들이 무대 뒤에서 예고 없이 깜짝 등장하자 객석은 순식간에 술렁이기 시작했다. 사전 예고 없던 배우들의 기습 방문에 관객들은 믿기지 않는다는 듯 폭발적인 환호성과 박수를 쏟아냈다. 배우들 역시 관객들의 뜨거운 열기에 감동하며, 예정에 없던 무대인사와 즉석 Q&A를 진행하는 등 현장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싱어롱' 타임이었다. 영화 상영 후, 가수 지선의 리드로 시작된 찬양 '은혜'가 흘러나오자 객석의 분위기는 절정으로 치달았다.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은 스크린 속 감동적인 장면을 떠올리며 한목소리로 '은혜'를 따라 불렀다. 원곡자인 지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에 관객들의 진심 어린 목소리가 더해지며 극장은 거대한 공명으로 가득 찼다. 곳곳에서 훌쩍이는 소리와 함께 찬양하는 모습은 마치 대형 집회 현장을 방불케 하는 '문화 예배'의 진수를 보여줬다는 평이다. 행사에 참석한 한 관객은 "지선 님을 보러 왔다가 배우들까지 만나서 로또 맞은 기분"이라며 "마지막에 다 같이 '은혜'를 부를 때는 영화의 감동이 되살아나 펑펑 울었다. 내 인생 최고의 시사회였다"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평일 저녁임에도 불구하고 전석 매진에 가까운 객석 점유율과 폭발적인 현장 반응을 이끌어낸 '신의악단'은 이번 주말 더욱 거센 흥행 몰이에 나선다. 오는 10일(토)에는 찬양팀 '기프티드'와, 11일(일)에는 찬양팀 '피아워십'과의 싱어롱 상영회가 이어진다. 또한 주말 동안 경기·인천 지역 무대인사도 예정되어 있어, '신의악단'이 일으킨 '역주행 신드롬'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할리우드 대작들 속에서도 계속되는 좌석판매율 1위와 박스오피스 역주행 중인 영화 '신의악단'은 지난달 31일 개봉했다. / [email protected] [사진] 스튜디오타겟㈜ 하수정([email protected])
2026.01.08. 16:38
[OSEN=하수정 기자] 2026년 새해 극장가에 유쾌한 에너지와 웃음을 전할 영화 '하트맨'의 주역, 권상우가 바로 오늘 1월 9일(금) 오후 7시 SBS '뉴스헌터스'에 생방송 출연한다. 영화 '하트맨'은 돌아온 남자 승민(권상우)이 다시 만난 첫사랑을 놓치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그녀에게 절대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생기며 벌어지는 코미디 작품. '하트맨'의 가슴 뜨거운 비밀의 남자 승민 역을 연기한 권상우가 예능, 유튜브에 이어 데뷔 이후 처음으로 생방송 뉴스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은다. 권상우는 SBS '뉴스헌터스' 인터뷰 코너에 생방송 출연하며, 개봉 전 영화 '하트맨'의 열혈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출연은 권상우가 연기 인생 이래 처음으로 도전하는 생방송 뉴스 인터뷰로, 그 자체만으로도 이목을 집중시킨다. 방송을 통해 그는 영화 '하트맨'에 대한 소개는 물론, '히트맨' 시리즈에 이어 최원섭 감독과 다시 한번 작품을 함께 하게 된 소감, 촬영 현장에서의 비하인드 스토리 등 다채로운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배우 권상우의 진솔한 이야기도 만나볼 수 있어 벌써부터 영화 '하트맨'에 대한 예비 관객들의 기대가 고조된다. '하트맨'의 주역, 권상우가 출연하는 SBS '뉴스헌터스'는 바로 오늘(9일) 오후 7시 생방송으로 방송된다. 웃음과 공감, 디테일까지 고루 갖추며 2026년 새해 극장가에 하하하하 웃음 가득한 에너지를 불어넣을 영화 '하트맨'은 오는 1월 14일(수)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롯데엔터테인먼트 하수정([email protected])
2026.01.08. 16:32
[OSEN=하수정 기자] 영화 '아바타: 불과 재'가 600만 돌파를 목전에 앞두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 관객들의 재치 넘치는 다양한 과몰입 반응이 SNS상에 계속해서 올라오며, 뜨거운 반응은 물론 눈길을 모으고 있다. 미국, 중국, 프랑스, 독일에 이어 글로벌 흥행 수익 TOP5에 오른 것은 물론 국내 600만 돌파를 앞두고 있는 '아바타: 불과 재'가 1월 8일(목) 기준 CGV 골든에그지수 95%, 롯데시네마 실관람객 평점 9.4, 메가박스 실관람객 평점 9.2를 기록하는 등 꾸준한 호평 속 작품에 완벽히 과몰입한 국내 관객들의 SNS 후기가 이어져 눈길을 모으고 있다. 먼저 푸른빛 피부부터 신경이 연결되어 있는 ‘쿠루’까지 나비족으로 완벽 변신한 관객들의 후기들이 시선을 집중시킨다. 정성스러운 분장과 함께 영화관 방문을 인증한 이들부터 ‘아바타’ 시리즈를 대표하는 촬영 기법인 퍼포먼스 캡처 비하인드를 직접 연출한 후기, 재의 부족 ‘바랑’의 특징을 살린 패러디 영상과 나비족의 교감 의식인 ‘사헤일루’를 패러디하는 모습까지 다채로운 형태의 영상들이 연일 도배되고 있어 이번 작품을 향한 대한민국 관객들의 무한 애정을 실감케 한다. 특히 ‘제이크’가 화제의 디저트 두바이 쫀득쿠키를 먹방하는 패러디 영상의 경우 20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관심을 집중시켰다. 그의 야무진 먹방을 향해 “며칠 전 저를 보는듯”(인스타그램 ss***), “행성 간 자유무역협정 추진하자”(인스타그램 ti***), “두루꾸막토”(인스타그램 ho***) 등의 반응이 이어지며 팬들 사이에서 각자의 개성을 담은 창작물을 제작해 공유하는 현상이 유행처럼 이어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러한 과몰입 후기는 어른, 아이 구분 없이 이어지며 후유증을 남기고 있어 또 하나의 문화 현상을 만들어낸 ‘아바타’ 시리즈의 힘을 확인할 수 있어 특별한 의의를 지닌다. 전 세대에서 일어나고 있는 이러한 현상은 아직 영화를 보지 않은 관객들에게도 작품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켜 극장으로의 발걸음이 계속해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새해 극장가도 완벽히 압도하고 있는 화제작 '아바타: 불과 재'는 ‘제이크’와 ‘네이티리’의 첫째 아들 ‘네테이얌’의 죽음 이후 슬픔에 빠진 ‘설리’ 가족 앞에 ‘바랑’이 이끄는 재의 부족이 등장하며 불과 재로 뒤덮인 판도라에서 펼쳐지는 더욱 거대한 위기를 담은 이야기다. 국내 1,362만 관객을 동원하며 전 세계적인 흥행을 거둔 '아바타'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으로 600만 돌파가 기대되고 있다. / [email protected] [사진]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SNS 하수정([email protected])
2026.01.08. 16:18
[OSEN=연휘선 기자] 현재 한국에서 가장 핫한 두 여배우 한소희, 전종서가 만났다. 영화 '프로젝트 Y'가 두 히로인을 앞세운 '감다살' 라인업으로 팬들의 기대감을 충족시킨다. 오는 21일 개봉하는 영화 '프로젝트 Y'(감독 이환, 제공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펜처인베스트, 배급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기획 와우포인트(WOWPOINT)·클라이맥스 스튜디오, 제작 클라이맥스 스튜디오·와우포인트(WOWPOINT), 공동제작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는 화려한 도시 그 한가운데에서 다른 내일을 꿈꾸며 살아가던 미선(한소희)과 도경(전종서)이 인생의 벼랑 끝에서 검은 돈과 금괴를 훔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특히 영화는 한소희, 전종서 두 배우의 만남으로 캐스팅 단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한소희는 드라마 '부부의 세계' 이후 스타덤에 오른 배우다. '알고 있지만', '마이 네임', '경성 크리처' 시리즈 등을 통해 큰사랑을받은 그는 '프로젝트 Y'를 통해 본격적인 상업 장편 영화에 도전한다. 다수의 전작들에서 캐스팅부터 "납득 가능한 미모"로 화제를 모아온 한소희인 바. 그가 맡은 미선은 '프로젝트 Y'를 향한 가장 큰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도경 역의 전종서 또한 데뷔작인 영화 '버닝'부터 주목받은 연기자다. 이창동 감독의 작품이었던 '버닝'에서 전종서는 단숨에 주연급 여배우로 도약한 것은 물론, 출중한 연기력으로 충무로의 기대주로 부상했다. 이후 그는 손석구와의 멜로를 보여준 '연애 빠진 로맨스', 파격적인 설정의 '몸값'와 화려한 액션을 소화한 '발레리나'는 물론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를 한국식으로 각색한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과 파격 사극을 보여준 티빙 '우씨왕후'에서 계속해서 존재감을 발산했다. 이러한 기대주들의 만남에 두 배우 또한 화답했다. 캐스팅 단계부터 SNS를 통해 돈독한 친분을 드러내며 케미스트리를 기대하게 만든 것. '프로젝트 Y'는 범죄 엔터테인먼트 한복판에서 벌어지는 두 여성들의 버디물이라 해도 좋을 만큼 미선, 도경의 케미스트리로 이야기와 매력의 전반을 풀어낸다. 자연히 투톱 캐릭터 캐스팅에 심혈을 기울인 이환 감독의 선택이 수긍을 자아낸다. 선굵은 외모의 화려한 미인상의 한소희와 청순한 듯 도화지 같은 전종서의 모습이 색다른 비주얼합을 선사하기도 한다. 무엇보다 매력적인 남자 주인공 없이도 완성해내는 이들의 서사와 케미스트리가 진정한 '여성 서사'의 매력을 오락적으로 구현한 듯 하다. 양복과 넥타이 차림의 조직 폭력배, 누아르 일색이 아니어도, 두 여배우를 앞세워서도 이러한 범죄 엔터테인먼트 영화가 탄생할 수 있다고 보여주는 모양새다. 실상 한소희와 전종서의 캐스팅이 매력적이었던 이유이기도 하다. 단지 이들의 비주얼이나 화제성이 아닌 혼자서도 작품을 채울 수 있는 각각의 배우들이 만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는 것. 브로맨스 조합은 유독 손쉽게 찾을 수 있던 충무로에서 워맨스 버디물은 유독 귀한 한계를 뛰어넘은 '프로젝트 Y'다. 러닝타임 108분, 15세 이상 관람가. / [email protected] [사진]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공. 연휘선([email protected])
2026.01.08. 15:15
[OSEN=김수형 기자]정부가 ‘국민 배우’ 안성기에게 문화훈장 최고 등급인 금관문화훈장(1등급)을 추서한 가운데, 영원한 국민배우로 영면하게 됐다. 정부는 지난 5일 별세한 故 안성기의 한국 문화예술 발전에 대한 공로를 기리기 위해 금관문화훈장을 수여하기로 결정했다. 문화훈장은 문화예술 진흥과 국민 문화 향유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인물에게 수여되는 훈장으로, 고인은 2005년 보관문화훈장(3등급), 2013년 은관문화훈장(2등급)에 이어 세 번째로 훈장을 받게 됐다. 1957년 영화 '황혼열차'로 데뷔한 안성기는 바람 불어 좋은 날, 고래사냥, 투캅스, 실미도, 화려한 휴가, 부러진 화살, 한산: 용의 출현 등 130여 편에 출연하며 아역부터 원로에 이르기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2003년 한국영화 최초 천만 관객을 기록한 ‘실미도’의 주연으로, 1990~2000년대 한국영화의 대중적 도약과 산업적 성장을 상징하는 인물로 평가받는다. 또한 대종상영화제, 청룡영화상, 백상예술대상 등 국내 주요 시상식에서 다수의 주연상과 공로상을 수상하며 한국영화를 대표하는 배우로서의 위상을 확립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최휘영 장관은 정부를 대표해 고인에게 금관문화훈장을 추서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영화배우협회에 따르면 안성기는 5일 오전 9시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병원 중환자실에서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향년 74세로 별세했다. 2019년 혈액암 투병 사실이 알려진 이후에도 연기 활동을 이어왔으나, 지난달 30일 자택에서 음식물이 목에 걸려 쓰러진 뒤 끝내 회복하지 못했다. 고인의 장례는 신영균예술문화재단과 한국영화배우협회 주관의 영화인장으로 치러졌다. 명예위원장 **신영균**을 비롯해 배창호, 한국영화배우협회 이갑성 이사장 등 4인이 공동 장례위원장을 맡았다. 상주로는 아내 오소영 씨와 두 아들이 이름을 올렸다. 9일 치러지는 영결식에서는 고인의 마지막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의 수장인 정우성과 이정재가 각각 영정과 훈장을 들며 고인을 배웅한다. 운구는 설경구, 박철민, 유지태, 박해일, 조우진, 주지훈이 맡는다. 독실한 천주교 신자였던 고인의 뜻에 따라 9일 오전 8시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 장례 미사가 봉헌되며, 이어 영화인 영결식이 엄수된다. 추도사는 배창호 감독과 배우 정우성이 맡는다. 장지는 경기 양평 별그리다이다. 2017년 인터뷰에서 “영화를 그냥 좋아합니다”라고 말하며 평생 영화에 대한 진심을 전했던 안성기. 그는 이제 스크린을 넘어, 한국 영화사에 영원히 빛나는 별로 남게 됐다. /[email protected] [사진]'SNS' 김수형([email protected])
2026.01.08. 15:12
[OSEN=유수연 기자] 한소희와 전종서의 케미스트리를 넘어, 캐릭터 자체의 힘으로 관객을 끌어당기는 영화 ‘프로젝트 Y’가 관객과 만난다. ‘프로젝트 Y’(감독 이환, 제공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펜처인베스트, 배급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기획 와우포인트(WOWPOINT)·클라이맥스 스튜디오, 제작 클라이맥스 스튜디오·와우포인트(WOWPOINT), 공동제작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는 화려한 도시 한가운데에서 다른 내일을 꿈꾸던 미선과 도경이 인생의 벼랑 끝에서 검은 돈과 금괴를 훔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스타일리시한 분위기와 속도감 있는 전개가 어우러진 장르적 재미가 돋보인다. 가장 먼저, 전면에 나선 한소희, 전종서의 케미스트리는 물론이고, 조연 캐릭터들까지 모두 살아 움직이는 듯한 존재감을 보여준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두 주인공이 만들어내는 에너지와 호흡만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가운데, 김성철, 김신록, 정영주는 긴 설명 없이도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파워 캐릭터 플레이’를 펼친다. 짧은 등장에도 각자의 색깔을 또렷하게 남기며 극의 밀도를 끌어올리는 배우들의 개인기 역시 영화의 큰 매력으로 작용한다. 감각적인 OST도 놓칠 수 없는 포인트다. 트렌디한 사운드와 세련된 리듬의 음악들은 한소희와 전종서가 연기하는 캐릭터의 이미지와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장면의 분위기를 효과적으로 끌어올린다. 이야기 자체는 밑바닥 인생에서 벗어나기 위해 몸부림치는 두 여성의 선택을 따라가는 다소 묵직한 서사를 품고 있지만, 그 사이사이 흐르는 음악은 감정을 환기시키며 관객에게 숨 쉴 틈을 만들어준다. 반가운 목소리가 들릴 때마다 가수를 찾아보게 되는 재미 역시 관람 포인트 중 하나다. 스토리라인 또한 복잡하지 않다. 명확한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두 인물의 선택과 그 과정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어, 관객은 복잡한 설정을 따라가기보다 인물들의 흐름과 감정선에 몰입하게 된다. 빌런에 대한 장황한 설명 없이도 ‘위협’ 자체가 극을 이끄는 구조는 장르 영화 특유의 속도감을 살리며, 러닝타임 108분을 빠르게 체감하게 만든다 무엇보다 ‘프로젝트 Y’가 주목받는 이유는 이렇게 다양한 여성 캐릭터들이 한 작품 안에서 각자의 욕망과 선택으로 서사를 만들어간다는 점이다. 단순한 동기나 전형적인 설정이 아닌, 인물마다 다른 방향의 욕망이 충돌하면서 만들어지는 이야기 구조는 캐릭터 중심 영화의 재미를 제대로 살린다. 특히 실제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전종서와 한소희의 얼굴 합과 자연스러운 호흡은 스크린에서 더욱 빛을 발하며, 이 조합만으로도 관람할 충분한 이유를 만든다. 감각적인 음악, 살아 있는 캐릭터, 그리고 시원한 전개까지 고루 갖춘 ‘프로젝트 Y’는 스타일과 케미를 앞세운 범죄 엔터테이닝 무비로 극장가에 또 하나의 선택지를 제시한다. 한소희와 전종서. 두 여자 어디를 향해 달려가는지, 그리고 그 끝에 어떤 결말이 기다리고 있을지 지켜보는 과정 자체가 영화의 가장 큰 재미가 될 것으로 보인다. 1월 21일 개봉, 러닝타임 108분, 15세이상관람가 /[email protected] 유수연([email protected])
2026.01.08. 15:00
[OSEN=하수정 기자] 어느 덧 영화계에서 하나의 장르로 완성된 권상우표 코미디가 '하트맨'을 통해 극장가에 찾아온다. 8일 오후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는 영화 '하트맨'의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주연 배우 권상우, 문채원, 박지환, 표지훈, 최원섭 감독 등이 참석했다. '하트맨'(감독 최원섭, 제공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제작: 무비락·라이크엠컴퍼니)은 돌아온 남자 승민(권상우 분)이 다시 만난 첫사랑 보나(문채원 분)를 놓치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그녀에게 절대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생기며 벌어지는 코미디 영화다. 500만을 돌파한 '청년경찰', '파일럿', '달짝지근해: 7510' 등을 선보인 제작사 무비락의 작품으로, 코미디 장르 히트맨 권상우와 최원섭 감독이 다시 만났고, 첫사랑 분위기로 컴백한 문채원, 매 작품마다 강력한 존재감을 보여온 박지환, 신스틸러 표지훈이 합류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권상우는 극 중 뮤지션의 꿈을 접고 악기 판매점을 운영하는 승민으로 분해 열연했다. 어느 날 그의 앞에 레전드 첫사랑 보나가 등장하고, 식어 있던 감정과 설렘이 순식간에 되살아나며 일상이 걷잡을 수 없이 흔들리는 캐릭터다. 코미디 장르에 특화된 최원섭 감독과 '히트맨' 시리즈의 흥행을 이끈 권상우가 '하트맨'으로 재회하며 또 하나의 믿고 보는 조합 탄생을 알린다. 영화에서 록밴드 보컬로 열창을 선보인 권상우는 "평소 노래를 아주 잘 부르지도 않고, 못 부르지도 않는 그런 실력이다. 첫 번째 나온 노래가 평소 노래방에서 신나게 부를 때 부르던 노래다. 그 노래를 내 영화에서 불렀다는 게 신기하다. 요즘 일어날 때 그 노래를 틀고 시작한다"고 밝혔다. 과거 '히트맨' 시리즈 당시 무대인사를 돌면서 무릎을 꿇고 진심을 호소하는 영상으로 화제를 모았던 권상우. "그때 진심으로 관객들한테 호소하고 싶어서 우연찮게 무릎을 꿇었는데, 내가 무릎 꿇어서 영화가 잘 된다면 10번이고, 더 꿇을수 있다"며 "극장에 와서 한국영화 중 내가 출연한 영화에 돈을 내고 직접 봐주신다면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우리 영화가 개봉할 때도 진심으로 팬들한테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 싶다. 지금 뭘 할까 고민 중이다. 뭘 하나 하긴 해야될 거 같은데, 그게 촬영보다 힘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권상우는 아역으로 나온 배우와 돋보이는 부녀 호흡을 보여줬는데, "드라마든 영화든 아역 배우들과 연기하는 걸 좋아한다. 아이들을 원래 좋아하고 아이들한테서 나오는 에너지도 좋다. 숙지되지 않은 현장성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대사든, 몸짓이든 어떤 연기를 했을 때 받는 리액션이나 이런 것들이 아이들한테서 재밌는 게 많이 나온다"며 "우리 영화 속 그 친구가 연기를 정말 잘했다. 그 나이대 아이들처럼 자연스럽게 나오고 현실적으로 다가와서 딸과 아빠의 모습을 연기하는데 편안하게 다가온 것 같다"고 만족했다. 또한 문채원은 승민의 레전드 첫사랑에서 프로 포토그래퍼로 성장해 한층 성숙해진 보나를, 박지환은 승민과 대학 시절 밴드를 함께하며 청춘을 보낸 오랜 친구이자 절친의 비밀을 가장 먼저 알아채고 곁을 지키는 원대를, 표지훈(피오)은 승민과 악기 판매점을 운영하는 익살스러운 동생 승호를 각각 맡았다. 앞서 문채원은 권상우가 처음으로 좋아한 남자 연예인이라며, 함께 연기해 기뻤다며 팬심을 드러낸 바 있다. 영화에서 권상우와 달달한 연인으로 호홉을 맞춘 문채원은 "선배님과 영화에서 만나 촬영하고 지금까지 인연이 계속되고 있다. 선배님이 정말 너무 유쾌하고 시원시원한 성격의 소유자"라며 "촬영할 때 현장 자체를 스피드하게 리더십으로 끌고 가는 모습을 보면서 힘이 됐다"며 "어릴 때 처음으로 좋아한 남자 배우였는데, 연예인으로 같이 일하면서 만나게 되니까 되게 보람이 크다"며 "선배님한테 촬영 하면서는 내향적인 성격이라 티를 안냈는데 끝나고 나서는 얘기를 많이 하고 다닌다"며 미소를 보였다. 권상우는 문채원의 필모그래피 사상 '하트맨'에서 가장 아름답게 나왔다고 칭찬했는데, 이에 대해 "스크린이 너무 크니까 어떻게 보여질지 고민했다. 긍정적인 생각을 하면서 마인드 자체도 평소에 차분한 편인데, 즐겁고 액티비티하게 지내려고 했다"고 답했다. 이어 "나도 영화를 보고 너무 만족스러웠다. 첫사랑 캐릭터를 연기하고 싶은 마음이 알게 모르게 내제된 것 같다. 예전에 어떤 사정으로 못 한 적도 있었다. 이번에 영화에서 할수 있어서 참 좋았다. 워낙 예쁘게 담아주시려고 카메라 감독님도 신경 써 주신 것도 느꼈다. 그래서 '하트맨'이 지금 나한테 더 애착이 남을 수밖에 없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감독은 "개봉 시기 늦어졌지만 영화가 자신 있고, 최근까지 후반 작업을 계속했다. 완성도를 높이려고 노력했다"며 "개봉하게 돼서 기분이 너무 좋다. 좋은 배우들과 마무리 하고 결과물이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기 때문에 자신있는 영화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새해 첫 코미디 작품인 '하트맨'은 오는 14일 개봉한다. / [email protected] [사진] 이대선 기자 하수정([email protected])
2026.01.08. 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