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나연 기자] 배우 안효섭이 목소리 하나로 글로벌 영화 시장을 뒤흔들고 있다. 안효섭이 주연을 맡은 넷플릭스의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메기강, 크리스 애플한스 감독)’가 미국의 대표적인 영화 전문 매체 버라이어티(Variety)가 선정한 ‘2025 오스카 애니메이션 장편 부문 후보에 들어야 할 가치 있는 경쟁작’으로 언급되며, 2025년을 대표하는 글로벌 화제작 중 하나로 급부상하고 있다. 버라이어티는 본 작품을 “역동적이고 색채로 가득한 뮤지컬 여정은, 애니메이션적 미학과 K-POP적 요소를 결합해 소녀성과 문화적 자긍심을 기념하는 즐거운 축제와도 같은 작품이다. 이 넷플릭스 오리지널은 애니메이션 부문이 마땅히 인정해야 할 작품이다.”라고 평가하며 작품성과 문화적 의미를 동시에 강조했다. 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K-POP 걸그룹 멤버들이 무대 밖에서는 악마를 사냥하는 이중적 세계를 배경으로 한 하이브리드 액션 뮤지컬 애니메이션이다. 이번 작품은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 제작사인 소니 픽처스 애니메이션에서 매기 강과 크리스 애플한스 감독이 공동 연출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작품은 공개 이후 90개국 이상 넷플릭스 TOP10에 진입했고, 이 중 40개국 이상에서 1위를 기록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켰다. 로튼 토마토 평점 97%를 기록하며 시각적 스타일, 캐릭터, 액션 연출 모두에서 평단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고, “기존 애니메이션 장르에 대한 도전”, “문화적 전환점이 될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음악적 성과도 두드러진다. OST 앨범은 미국 빌보드 앨범 차트 3위에 오르며 음악 팬들의 주목을 받았고, 수록곡 ‘유어 아이돌(Your Idol)’은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미국 차트 1위에 올라 K-POP과 애니메이션의 시너지를 입증했다. 안효섭은 이번 작품에서 K-POP 그룹 ‘사자보이즈’의 리더이자 저승사자 아이돌 ‘진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단순한 성우 연기를 넘어선 입체적인 보이스 연기로 극의 중심을 이끌었고, “목소리만으로 캐릭터의 서사와 감정을 완성했다”는 호평을 받으며 한국 배우로서의 가능성과 저력을 전 세계에 증명했다. 특히 그가 직접 부른 주제곡 ‘FREE’ 커버 영상은 공개 하루 만에 유튜브 조회수 1천만 뷰를 돌파하며 글로벌 팬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K-POP 감성, 애니메이션의 정서, 배우 고유의 감정선이 결합된 이 영상은 “목소리 하나로도 세계를 울릴 수 있다”는 평가를 받으며, 아티스트로서의 확장 가능성까지 입증했다. 글로벌 영화 시장 또한 그의 활약을 주목하고 있다. 미국 평론 매체 Collider는 “안효섭은 지적이고 카리스마 넘치는 저승사자 ‘진우’를 완벽하게 소화했다”고 평가했고, Reddit 등 글로벌 리뷰 플랫폼에서는 “안효섭의 목소리 연기는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었다. 언어와 형식을 초월해 전 세계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으며, 스토리텔링의 본질적인 힘을 다시금 일깨웠다”는 평가와 함께 “배우 안효섭의 이번 애니메이션 도전은 커리어에 있어 의미 있는 전환점이자, 한국적 정체성을 세계 무대에 알리는 상징적인 행보”라는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음원, 굿즈, 챌린지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흥행을 확장 중이며, 팬들 사이에서는 안효섭이 연기한 ‘진우’ 캐릭터가 “단순한 애니메이션 속 인물이 아니라, K-POP 팬덤의 정체성과 연결된 상징”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와 같은 화제성에 대해 더프레젠트컴퍼니 관계자는 “’흥행을 넘어, 한국적인 정체성이 세계적 감동이 될 수 있다’는 문화적 선언이자 전환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한국 배우가 목소리로 이룬 성과는, 창작자와 콘텐츠 산업에 글로벌 소통의 새로운 방식과 가능성을 제시한다”고 전했다. 또 다른 관계자 역시 “이제 한국 배우는 목소리 하나로도 세계를 울릴 수 있다. 안효섭의 ‘진우’는 한국 콘텐츠가 어디까지 도달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 상징적인 이정표이다.”라고 강조했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글로벌 흥행에 이어 안효섭은 오는 23일 개봉 예정인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으로 스크린에 복귀한다. 이번 애니메이션을 통해 입증한 연기 스펙트럼과 확장된 글로벌 영향력을 바탕으로, 그가 어떤 새로운 도전을 선보일지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2025 Netflix, 더프레젠트컴퍼니 김나연([email protected])
2025.07.08. 0:07
[OSEN=최이정 기자] 배우 이도이가 스크린에 데뷔한다. 8일 오전 에이치오이엔티는 "신예 배우 이도이가 영화 '디 아더 사이드'에 캐스팅됐다. 앞서 현실감 넘치는 연기로 눈도장을 찍었던 이도이가 선보일 새로운 매력에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디 아더 사이드’는 작가 지망생 ‘호은’(이루다 분)과 평범한 직장인이었던 ‘승윤’(차선우 분)이 음산한 비밀을 감춘 펜션에 도착하며 시작되는 오컬트 호러 작품이다. 이도이가 맡은 '김주이' 역은 호은의 대학 동기이자 호은보다 먼저 등단을 해 질투와 부러움을 사는 인물이다. 호은에게 펜션 초대권을 선물해 미스터리한 사건 속에 빠지게 하는 만큼 사건의 중심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뽐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이도이는 지난 5월 글로벌 플랫폼 ‘쇼타임’ (Shortime)을 통해 공개된 웹드라마 ‘그게 너니까’에 출연해 강렬한 첫인상을 남긴 바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에이치오이엔티 최이정([email protected])
2025.07.07. 18:14
[OSEN=연휘선 기자] 영화 '킹 오브 킹스' 속 배우 이병헌, 진선규, 이하늬 등 한국 톱배우들의 목소리가 공개됐다. 8일 영화 '킹 오브 킹스'(감독 장성호, 제작 모팩스튜디오, 배급 디스테이션, 공동 배급 시테스) 측은 주연 배우들의 목소리를 담은 한국어 더빙판 30초 예고편을 공개했다. '킹 오브 킹스'는 영국의 뛰어난 작가 찰스 디킨스가 막내아들 월터와 함께 2000년 전 가장 위대한 이야기 속으로 떠나는 여행을 그린 글로벌 흥행작 K-애니메이션으로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한국 영화 역대 1위, 아시아 애니메이션 역대 2위를 기록하며 작품성과 흥행력을 입증한 화제작이다.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이병헌, 진선규, 이하늬 등 국내 대표 배우들의 목소리를 드디어 확인할 수 있다. 왕 이야기 외엔 관심 없는 아들 ‘월터’에게 ‘캐서린 디킨스’ 역의 이하늬는 “아빠가 굉장한 이야기를 해준다고 말했거든”이라며 아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 ‘찰스 디킨스’ 역의 이병헌이 “천사도 나오고 사악한 왕이랑 질투하는 자들, 그리고 기적까지”라며 이야기의 문을 연다. 그의 말과 함께 빠르게 스쳐 지나가는 군중 장면이 펼쳐지며 현실과 판타지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찰스와 월터는 어느새 2000년 전 위대한 이야기의 한가운데로 들어가게 된다. 또한 ‘예수’ 역의 진선규가 “두려워하지 마라”, “일어나라 때가 되었다”라는 강렬한 대사들을 전하며, 희망과 믿음의 메시지를 깊이 있게 전한다. 짧은 예고편 속에서도 배우들의 목소리는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으며, 더빙판만의 특별한 감동을 예고한다. 전 세계가 주목한 감동의 서사,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이야기를 전하는 글로벌 K-애니메이션 영화 '킹 오브 킹스'는 이병헌, 진선규, 이하늬 등이 참여한 한국어 더빙판은 물론, 케네스 브래너, 오스카 아이삭, 우마 서먼 등이 참여한 자막판까지, 오는 16일 전국 극장에서 동시에 개봉한다. / [email protected] [사진] 디스테이션 제공. 연휘선([email protected])
2025.07.07. 16:54
[OSEN=연휘선 기자]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에서 배우 안효섭, 신승호, 권은성이 동반 성장한다. 8일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감독 김병우, 제공 롯데엔터테인먼트·스마일게이트,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제작 리얼라이즈픽쳐스·공동제작 MYM엔터테인먼트·스마일게이트리얼라이즈·더프레젠트컴퍼니, 약칭 '전독시') 측은 극 중 김독자(안효섭)과 이현성(신승호), 이길영(권은성)의 스틸 컷을 추가 공개했다. '전지적 독자 시점'은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어 버리고,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가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이민호)’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판타지 액션 영화다.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 삼아 영화로 각색됐다. 이 가운데 불굴의 언더독 캐릭터들의 성장 서사로 다채로운 재미와 뜨거운 공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영화의 주인공들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인물들이다. 이들이 소설 속 세계에서 마주하는 절체절명의 시나리오를 각자만의 방식으로 해결해 나가며 언더독 성장캐의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한다. 먼저 10년 넘게 연재된 소설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는 세 가지 방법'의 유일한 독자이자 평범한 회사원인 ‘김독자’는 극 초반 수많은 지하철 인파 속 한 명의 인물일 뿐이다. 하지만 소설 속 세계가 눈앞에 펼쳐지는 순간, 그는 모두가 함께 살아남는 결말을 향해 나아가는 진정한 주인공으로 거듭난다. 화려한 무기도 스킬도 없지만, 유일하게 소설의 결말을 알고 있는 ‘김독자’는 모든 전개를 예측하는 가운데 점차 강인해져간다. 보상으로 얻은 코인은 그의 전투 능력을 높이고, 동료들과 함께 위기를 헤쳐나가면서 내면 역시 더욱 단단해진다. 안효섭은 “모두의 손을 잡고 가는 ‘김독자’를 그리고 싶었다” 라는 말로 모두 함께 써 내려갈 이들의 결말이 과연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증을 더한다. ‘이현성’은 강력한 힘과 방어력을 지닌 군인으로, 위협적인 상황에서 시민들과 동료들을 지키며 든든한 기둥 같은 역할을 하지만 내면에는 말 못 할 아픔을 품고 있다. 그를 휘감은 과거가 결국 큰 위기 상황을 가져다주지만 ‘이현성’은 불굴의 의지로 다시 나아가게 된다. 신승호는 “전투 과정에서 과거의 기억에 얽매이는 장면이 있는데 그 전후의 차이를 극명하게 표현하고자 했다"라고 밝혀 고통에서 벗어나 결국 한 발짝 앞으로 내딛는 ‘이현성’의 성장형 서사를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곤충을 사랑하는 평범한 소년 ‘이길영’은 지하철에서 ‘김독자’의 도움으로 생존한 후 누구보다 빠르게 변화에 적응하고 곤충과 소통하는 능력을 얻으며 동료로서 거듭난다. 권은성은 “길영이는 당당하고 용기 있는 친구”라고 말해 예측할 수 없는 활약으로 관객들의 허를 찌를 그의 존재감에 호기심을 더한다. 팀에 없어서는 안 될 능력을 펼쳐 보일 그의 활약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완성형 히어로가 아닌 성장형 캐릭터들이 모여 위기를 극복하고 진짜 ‘팀’이 되어가는 모습이 관객들에게는 스펙터클한 재미 그 이상의 따뜻한 공감과 메시지를 전할 전망이다. 오는 23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 / [email protected]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연휘선([email protected])
2025.07.07. 16:22
[OSEN=김나연 기자] 배우 이준영이 일본 영화계의 거장 야마다 요지 감독의 91번째 작품 '도쿄택시(TOKYOタクシ)'에 전격 출연하며 일본 스크린에 데뷔한다. 이준영의 캐스팅과 촬영은 극비리에 진행됐다. 특히 이준영은 이미 모든 촬영을 마친 상태로 캐스팅이 공식 발표돼 모두를 놀라게 했다. '도쿄택시'는 2022년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끈 프랑스 영화 '파리 택시(UNE BELLE COURSE)'를 원작으로 하는 작품으로, 시대의 흐름과 함께 변해가는 도쿄를 배경으로 삶의 끝자락에서 마주한 인생의 회한과 화해, 기적 같은 순간을 그려낸 감동의 휴먼 드라마다. 이번 작품에는 일본을 대표하는 톱스타 배우 기무라 타쿠야, 바이쇼 치에코, 아오이 유우, 사코다 타카야 등이 출연한다. 여기에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로 이준영이 핵심 배역으로 합류,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준영은 극 중 주인공 스미레(바이쇼 치에코)의 젊은 시절 첫사랑 '김영기' 역을 맡아, 아오이 유우와 깊은 감정선의 호흡을 펼친다. 최근 이준영이 다양한 작품에서 극강의 몰입도를 자랑하는 감정 연기를 선보인 만큼, 첫 일본 영화 출연인 '도쿄택시'에서는 어떠한 새로운 변신을 선보일지 뜨거운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특히 '도쿄택시'로 일본 영화계에 첫 데뷔하는 이준영은 한국을 넘어 글로벌로 활동 영역을 넓히며 '대세 배우'의 입지를 전 세계로 넓힐 예정이다. 이준영은 "야마다 감독님의 감정 중심 연출 덕분에 캐릭터에 자연스럽게 몰입할 수 있었다. 짧은 촬영이었지만 매우 진한 경험이었다"며 "첫 일본 영화 출연작에서 훌륭한 배우들과 함께할 수 있어 큰 영광"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관객분들도 이 작품을 통해 사람의 따뜻함을 함께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야마다 요지 감독은 '남자는 괴로워', '무사의 체통', '동경가족', '황혼의 사무라이', '가족은 괴로워' 시리즈 등 수많은 작품을 연출하며 일본 현대영화사의 산증인으로 불린다. 이번에도 특유의 인간미 넘치는 연출을 선보일 것으로 전 세계 영화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기무라 타쿠야와는 '무사의 체통' 이후 19년 만의 재회로 일본 현지에서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화 '도쿄택시'는 오는 11월 21일 일본 전국 개봉을 앞두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2025 영화 '도쿄택시' 제작위원회 김나연([email protected])
2025.07.07. 16:13
[OSEN=최이정 기자] '엑시트' 이상근 감독이 선사하는 독하고 매콤한 악마 들린 코미디 '악마가 이사왔다'(제공/배급: CJ ENM | 제작: (주)외유내강 | 감독: 이상근)가 임윤아, 안보현의 미치고 팔짝 뛰는 케미스트리를 엿볼 수 있는 첫 번째 알바 지옥 스틸을 공개했다. '악마가 이사왔다'는 새벽마다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임윤아)를 감시하는 기상천외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청년 백수 ‘길구’(안보현)의 영혼 탈탈 털리는 이야기를 담은 악마 들린 코미디. 임윤아와 안보현이 '악마가 이사왔다'를 통해 충격적인 첫 만남을 가진다. 이들이 각각 맡은 역할은 중독성 악마 선지와 무해한 청년 백수 길구. 먼저 임윤아가 맡은 중독성 악마 선지는 낮에는 평범하게 정셋빵집을 운영하고 있지만 새벽에는 자신도 모르게 상급 악마로 깨어나는 인물이다. 반면 안보현이 맡은 무해한 청년 백수 길구는 우연한 아르바이트 기회로 새벽마다 악마로 깨어난 선지의 보호자 역할을 하는 인물이다. 대형견같이 큰 덩치지만 마음만은 순수하고 여린 인물이다. '악마가 이사왔다'를 통해 임윤아, 안보현이 지금까지 본 적 없는 매력으로 기상천외한 호흡을 보여줄 것을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알바 지옥의 첫 번째 스틸이 공개됐다. 공개된 스틸에서는 악마 선지의 보호 아르바이트를 시작한 길구의 모습이 담겼다. 새벽마다 시작되는 오싹한 알바 지옥에 뛰어든 길구는 악마 선지가 편하게 수분을 섭취할 수 있도록, 생수에 빨대를 꽂아 두 손으로 대령한다. 이들의 충격적인 케미스트리가 과연 어떨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임윤아는 “촬영하면서 많이 친해져 편하게 촬영할 수 있었다. 그 케미스트리가 작품에 온전히 반영됐다고 생각한다”, 안보현은 “현장에서 스탭, 배우들에게 털털하고 편안하게 대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선배 배우로서 많이 배웠고 앞으로도 오랫동안 함께 할 수 있는 동료 배우가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전했다. 두 사람의 연기 호흡에 대해 이상근 감독은 “모든 장면마다 함께 연구하고 합을 맞추면서 두 사람이 부쩍 친해졌다. 이들의 호흡이 영화의 강력한 힘이 됐다. 둘의 덩치 차이가 좀 있다 보니 흔히 말하는 ‘덩치 케미스트리’도 좋았다”라고 전해 두 사람의 연기 케미스트리는 물론 스크린에 담길 비주얼까지도 기대하게 만들었다. 8월 13일(수) 극장 개봉. /[email protected] [사진] 영화 스틸 최이정([email protected])
2025.07.07. 15:50
[OSEN=김수형 기자] 배우 전지현이 다시 한 번 ‘변화’를 선택했다. 화려한 이력과 커리어 속에서도 그는 멈추지 않고, 보다 본질적인 길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앞서 약 2주 전까지도 전지현의 차기 행보에 대해 업계는 긴장감을 놓지 못했다. 대형 기획사의 러브콜이 줄을 이었고, 그 어느 때보다 ‘FA 대어’로 주목받았던 상황. 하지만 전지현이 선택한 길은 다시금 ‘스스로를 위한 공간’이었다. 전지현은 최근 1인 기획사 ‘PEACHY(피치컴퍼니)’를 설립하며 독립적인 행보를 공식화했다. 단순한 소속사를 넘어, 자신의 철학과 감성을 온전히 담아낼 수 있는 ‘전지현 브랜드의 시작점’인 셈이다. 무엇보다 그의 이번 행보는 단발머리 변신과 함께 공개되며 더욱 화제를 모았다. 긴 생머리는 오랫동안 전지현의 시그니처처럼 여겨졌던 요소. 그런 이미지를 과감히 내려놓고 단발머리로 돌아온 전지현에게 팬들은 “또 다른 챕터의 시작 같다”, “전지현이 변화를 예고하면 뭔가 항상 크게 온다”는 반응을 보내고 있다. PEACHY 측은 전지현의 방향성과 그 의미를 이렇게 설명했다.“PEACHY는 깊이와 절제, 그리고 존재 그 자체의 아름다움을 지향합니다. 단순한 매니지먼트를 넘어, 배우 전지현이라는 사람의 감정과 표현이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플랫폼이 되고자 합니다.”라는 입장. 전지현 역시 자신의 선택에 대해 “오랜 시간 배우로 살아오며, 나 자신을 돌아보고 또 새로운 방향을 고민해볼 시간이 필요했다”며 “PEACHY는 나의 지금을 담은 결정이고, 본질에 집중하기 위한 출발점”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선언은 단발머리라는 겉모습의 변화로만 머물지 않는다. 이는 배우로서의 욕심, 인간으로서의 깊이, 그리고 콘텐츠에 대한 새로운 접근을 예고하는 움직임이다. PEACHY는 전지현을 중심으로 시작하지만, 향후 다양한 콘텐츠 비즈니스 확장도 계획하고 있다. 실제로 관계자는 “배우의 삶과 표현이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콘텐츠들을 기획 중”이라고 귀띔했다. 이미 정점에 오른 배우이지만, 그 자리에 안주하지 않고 또 한 번 변화를 택한 전지현. 13년 만에 다시 시작된 1인 기획사, 그리고 단발머리로 상징되는 ‘새로운 시선’은 그의 커리어에 또 어떤 전환점을 만들어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전지현은 올 하반기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북극성’과 연상호 감독의 신작 영화 ‘군체’를 통해 오랜만에 대중 앞에 설 예정이다. ‘북극성’에서는 국제적 외교관 ‘문주’ 역을, ‘군체’에서는 바이러스 재난 상황에 휘말린 생존자로 강렬한 존재감을 예고하고 있다./[email protected] [사진] SNS, OSEN DB 김수형([email protected])
2025.07.07. 15:09
전지현, 단발머리 싹둑…소속사 PEACHY 설립으로 '본질의 여정' 시작 [OSEN=김수형 기자] 배우 전지현이 트레이드마크였던 긴 머리를 과감히 자르고 단발머리로 변신, 또 다른 시작을 알렸다. 동시에 자신이 설립한 새 소속사 ‘PEACHY(피치컴퍼니)’를 통해 연기자이자 한 사람으로서의 내면에 집중하는 여정을 시작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전지현은 최근 공개된 화보에서 화려한 핑크 퍼 소재의 미니드레스부터 수수한 민소매 차림까지 소화하며 상반된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단발머리와 어우러진 꾸안꾸 청순 비주얼은 “두 아이 엄마가 맞느냐”는 반응이 나올 정도로 소녀 감성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그는 “PEACHY는 나의 지금을 담은 결정이자, 본질에 집중하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단순한 매니지먼트를 넘어 자신의 철학을 투영한 공간임을 밝혔다. 실제로 PEACHY는 ‘깊이와 절제, 존재의 아름다움’을 지향하는 매니지먼트 브랜드로, 전지현의 내면과 감성이 녹아든 독립 프로젝트다. 한편 전지현은 올해 하반기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북극성’과 연상호 감독의 신작 영화 ‘군체’를 통해 다시 대중과 만날 예정이다. ‘북극성’에서는 신망 높은 외교관 ‘문주’ 역으로, ‘군체’에서는 정체불명의 바이러스에 맞서는 생존자로 활약한다. 1981년생으로 올해 44세인 전지현은 2012년 결혼해 두 아들을 둔 엄마지만, 여전히 타고난 청순미와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email protected] 김수형([email protected])
2025.07.07. 12:58
[OSEN=김수형 기자] 배우 전지현이 파격적인 단발머리 셀카로 또 한 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이번에 그녀의 셀카를 공개한 인물은 바로 세계적인 사진작가 피터 애쉬 리(Peter Ash Lee).신부주의를 탈피한 모습이다. 7일인 오늘, 사진작가 피터 애쉬 리(Peter Ash Lee)가 자신의 SNS를 통해 전지현과 함께 찍은 셀카 한 장을 공개하며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진 속 전지현은 수줍게 미소 짓거나, 입술을 내밀며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는 등 평소 쉽게 볼 수 없던 장난기 어린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긴 머리를 싹둑 자르고 단발로 변신한 전지현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데뷔 초 느낌 난다”, “단발머리 이렇게 찰떡일 일?”, “전지현이니까 가능하지” 등 폭발적인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무엇보다 전지현은 데뷔 이후 줄곧 ‘신비주의’ 콘셉트를 유지해오며 셀카 한 장도 좀처럼 공개하지 않아왔던 인물. 그런 그가 평소 절친으로 알려진 사진작가 피터 애쉬 리와 함께한 다정한 셀카를 공개하며 의외의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끈 것. 게다가 최근 전지현은 새 소속사 ‘PEACHY(피치컴퍼니)’를 직접 설립하며 독립 행보에 나선 상황. 그녀는 “저 자신을 돌아보고, 더 본질적인 것에 집중하기 위한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소속사 설립 소감을 밝힌 바 있다. 이에 일각에서는 이번 셀카 공개가 ‘신비주의 탈피’를 알리는 신호탄일 수 있다는 해석도 나온다. 오랜만에 공개된 셀카 한 장이 이토록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건, 역시 ‘전지현’이기에 가능한 일. 팬들 사이에서는 “전지현의 단발 셀카만으로도 하루가 힐링된다”, “남사친과 찍은 사진인데도 화보 느낌” 등 여전히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email protected] 김수형([email protected])
2025.07.07. 6:39
[OSEN=김예솔 기자] 배우 김혜수가 춤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7일 김혜수는 여유로운 모습으로 자신의 일상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혜수는 핫팬츠에 청셔츠 청청 패션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밝은 미소를 보이고 있다. 김혜수는 모자를 푹 눌러써 소멸할 것 같은 작은 얼굴에 쭉 뻗은 팔 다리와 몸매가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탄하게 만들었다. 또, 김혜수는 흘러나오는 음악에 몸을 맡기며 멋진 춤사위를 함께 공개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사진을 본 지인은 김혜수에게 어디냐고 물었고 이에 김혜수는 "친구집요"라고 답했다. 배우 문정희는 "기분이가 저도 들썩들썩"이라고 댓글을 남겼다. 한편 김혜수는 지난 1월 공개된 디즈니+ '트리거'에 출연했으며 현재 2026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tvN '두번째 시그널'을 촬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mail protected] [사진 : 김혜수] 김예솔([email protected])
2025.07.07. 4:02
전지현, 단발머리 변신과 함께 PEACHY에서 새로운 시작… “본질에 집중하는 여정” [OSEN=김수형 기자] 배우 전지현이 새로운 소속사 PEACHY(피치컴퍼니)와 함께 뜻깊은 여정을 시작한다. 긴 머리카락이 트레이드마크였던 그는 최근 단발머리로 과감한 스타일 변신에 나서며, 내면의 변화까지 예고하고 있다. 최근 PEACHY는 “깊이와 절제, 그리고 존재 그 자체의 아름다움”을 지향하는 매니지먼트사다. 전지현은 배우로서, 또 한 사람의 인간으로서의 본질적인 아름다움에 집중하고자 PEACHY를 직접 설립, 단순한 매니지먼트를 넘어 자신의 감성과 철학을 담아낼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냈다. 전지현은 “오랜 시간 배우로 살아오며 저 자신에 대해 성찰하고, 또 다른 방향을 고민해볼 시간이 필요했다”며 “PEACHY는 나의 지금을 담은 결정이자, 본질에 집중하기 위한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이번 단발 변신은 겉모습의 변화이지만, 그 안에는 새로운 시선과 마음가짐이 담겨 있는 모습. PEACHY 측은 “전지현 배우의 매니지먼트를 시작으로, 앞으로 다양한 콘텐츠 비즈니스로의 확장을 준비 중”이라며 “배우의 삶과 표현이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매니지먼트를 지향하며 다방면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지현은 오는 9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북극성’으로 시청자와 만난다. 그는 극 중 국내외에서 신망이 높은 외교관 ‘문주’ 역을 맡아, 국적 불명의 특수요원 산호(강동원 분)와 함께 거대한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흡입력 있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넘나들며 자신만의 색을 구축해온 전지현. 이번엔 PEACHY라는 새 둥지에서 단발머리와 함께 또 다른 얼굴로 대중 앞에 나설 준비를 마쳤다. 그가 펼쳐나갈 새로운 이야기,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email protected] 김수형([email protected])
2025.07.07. 2:29
[OSEN=김나연 기자] ‘엑시트’ 이상근 감독이 선사하는 독하고 매콤한 악마 들린 코미디 ‘악마가 이사왔다’(감독 이상근/제공·배급: CJ ENM/제작 (주)외유내강)가 오는 8월 13일(수) 개봉을 확정했다.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크레이지 캐릭터 영상 및 캐릭터 포스터 4종을 전격 공개한다.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는 새벽마다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임윤아 분)를 감시하는 기상천외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청년 백수 ‘길구’(안보현 분)의 영혼 탈탈 털리는 이야기를 담은 악마 들린 코미디. 공개된 크레이지 캐릭터 영상은 올여름 미친 재미의 코미디 탄생을 제대로 알린다. 네 명의 캐릭터들이 각자의 상황에서 CRAZY라는 해석에 맞는 모습을 개성 있게 보여주며 웃음을 자아낸다. 악마가 들려버린 선지의 ‘미쳤다’, 오싹한 알바 지옥에 몸을 담근 길구의 ‘미치겠다’, 20년 넘는 세월 동안 악마 선지의 수발을 들어온 장수의 ‘오래 미친…’, 사촌 언니 선지의 수발을 들다 지쳐버린 아라의 ‘곧 미칠…’까지 악마의 마수와 맞바꾼 미친 연기력을 예고한다. 함께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 4종에선 특별한 캐릭터들의 개성을 느낄 수 있다. 새벽마다 상급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는 보글보글 쑥대머리와 강렬한 레드 포인트 스타일과 함께 ‘중독성 악마’라는 키워드로 그녀만의 개성을 보여주고 있다. 길구의 경우 대문짝 같은 덩치에 비해 어딘가 두려움 반, 호기심 반인 표정을 짓고 있으며 ‘무해한 알바’라는 소개가 상단을 장식했다. 어딘가 지치고 해탈한 표정을 하고 있는 ‘해탈한 아빠’ 장수의 모습과 선지만큼 못마땅한 표정을 하고 있는 ‘기묘한 사촌’ 아라의 모습까지 ‘악마가 이사왔다’로 보여줄 이들의 모습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크레이지 캐릭터 영상과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는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는 오는 8월 13일(수) 극장 개봉한다. /[email protected] [사진] CJ ENM 김나연([email protected])
2025.07.07. 1:57
[OSEN=김나연 기자] 올여름 무더위를 날릴 유일무이한 판타지 액션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감독 김병우/제공 롯데엔터테인먼트, 스마일게이트/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제작 리얼라이즈픽쳐스㈜/공동제작 MYM 엔터테인먼트, 스마일게이트리얼라이즈, ㈜더프레젠트컴퍼니/약칭 ‘전독시’)이 영화만큼 신선하고 재밌는 TMI 비하인드 3종을 공개했다. #1. ‘김독자’가 성장할수록 수트 핏도 점점 달라진다? 성장 서사 녹아든 단벌 수트의 비밀! ‘전지적 독자 시점’ 은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어 버리고,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가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판타지 액션 영화다. ‘전지적 독자 시점’ 의 첫 번째 TMI는 ‘김독자’(안효섭)의 성장과 함께 변화하는 수트 핏이다. 눈앞에 현실로 펼쳐진 소설 속 세계를 마주한 평범한 회사원 ‘김독자’는 주인공 ‘유중혁’(이민호) 혼자 살아남는 것이 아닌 모두 함께 살아남기 위한 결말을 새로 쓰겠다는 결심을 하고 동료들과 힘을 합쳐 함께 성장해간다. ‘김독자’의 의상은 평범한 스타일의 정장 한 벌로, 같은 디자인이지만 일반 회사원이 입는 와이드 핏에서 점차 슬림 핏으로 변화한다. 특히 외적인 모습부터 표정, 대사의 톤, 시선 처리 등 모든 것을 섬세하게 신경 쓰며 연기한 안효섭의 점진적인 변화를 더욱 빛나게 하며, 이 디테일이 시나리오를 돌파하면서 ‘김독자’가 강해져 가는 면모를 더욱 배가시킨다. 성장 서사가 오롯이 녹아든 ‘김독자’의 수트 핏도 영화를 관람하며 찾아볼 깨알 재미 요소가 될 것이다. #2. 팀 '전독시'의 히든 카드는? 촬영장의 분위기 메이커이자 황금 막내 ‘권은성’! 두 번째 TMI는 촬영 현장에서 배우들의 피로를 싹 날려버린 황금 막내 권은성의 활약이다. 영화 속 등장씬마다 관객들을 미소 짓게 하는 독보적인 러블리함을 보여줄 ‘이길영’ 역의 권은성은 카메라 밖에서도 귀염 뽀짝한 매력으로 막강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안효섭은 “카메라가 꺼진 후 은성이와 노는 게 정말 재밌었다”라며 기억에 남는 현장 에피소드로 권은성과의 케미를 꼽았고, ‘이현성’으로 분한 신승호도 “어린이들만이 낼 수 있는 밝은 분위기가 좋았다. 은성이와 같이 매일 수다떨고 손잡고 떠드는 것들이 정말 재미있었다”며 권은성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여기에 권은성 역시 ‘유상아’를 연기한 채수빈과 재미있는 영상들을 찾아보고, ‘정희원’ 역의 나나, 신승호와 함께 액션 놀이를 하고, ‘이지혜’ 역의 지수와는 춤을 추기도 하는 등 휴식 시간마다 모든 배우들과 다양한 놀이를 했던 행복한 추억을 전하며 팀원들을 향해 고마움을 전했다. 이처럼 팀 ‘전독시’를 모두 매료시키고 촬영장을 행복 바이러스로 물들였던 권은성이 ‘이길영’이 되어 소설 속 세계에서 어떤 활약과 에너지로 관객들을 사로잡을지 예비 관객들의 호기심이 더욱 커져만 간다. #3. 팀워크의 또 다른 비결 = 땀으로 만들어낸 고강도 액션?! 액션씬으로 다져진 독보적인 원팀 케미스트리! 마지막 TMI는 케미 맛집 팀 ‘전독시’의 팀워크에 숨겨진 비법이다. 신승호의 “매 순간이 재미있었고, 촬영장에 있으면 심심하고 지루할 틈이 없었다”는 말을 필두로 모든 배우들이 입을 모아 “호흡이 정말 좋았다”, “너무 즐겁게 찍었다”라며 현실 팀워크를 자랑한 팀 ‘전독시’. 이들의 팀워크 비법은 다름 아닌 땀 흘리며 만들어낸 고강도 액션 촬영이었다. 소설 속 세계와 현실의 경계를 오가는 세계관 속에서 리얼하고 설득력 있는 액션을 선보이기 위해 배우들 모두 부단히 연습에 매진하고 리허설을 거듭한 끝에 ‘전지적 독자 시점’에서만 볼 수 있는 판타지 액션이 탄생할 수 있었다. ‘정희원’ 역의 나나는 “서로 응원하고 의지하면서 정말 즐겁게 찍었다”며 “액션을 찍을 때 한 팀으로써의 호흡이 느껴졌다. 원테이크 액션씬에서 서로가 딱 맞아떨어지는 순간들이 왔을 때 ‘우리 호흡 되게 좋다. 잘 맞았다’라고 느끼며 촬영했다”고 전하며 흘린 땀에 비례해 커진 동료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안효섭 또한 “‘서로가 같은 페이지에서 얘기를 하고 있구나’라는 점을 느꼈고 다 같이 으�X으�X 하면서 만들어갔다. 행복했다”라는 말을 더하며 단단해진 팀워크가 만들어낸 고강도 액션이 어떻게 스크린에 구현될지에 대해 예비관객들의 기대감을 더욱 끌어 올리고 있다. 영화만큼이나 신선하고 흥미로운 TMI 비하인드를 공개하며 올여름 관객들에게 최고의 시네마틱 경험을 선사할 ‘전지적 독자 시점’ 은 7월 23일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김나연([email protected])
2025.07.07. 1:52
[OSEN=김나연 기자] 배우 정재오가 '커미션'으로 강렬한 스크린 데뷔에 나선다. 정재오가 영화 '커미션'에 캐스팅돼 올여름 극장가에 출사표를 던진다. 그가 데뷔 후 처음으로 스크린 나들이에 나서는 '커미션'은 웹툰 작가 지망생 단경이 다크웹에서 커미션으로 그린 그림으로 인해 살인사건 공범자로 얽히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다. 극 중 정재오는 두 얼굴을 가진 웹툰 작가 지망생 응태 역으로 변신, 섬�한 전개를 이끄는 주요 캐릭터로 활약할 예정이다. 그가 맡은 응태는 단경(김현수 분)에게 따뜻한 힘이 되어주는 동료지만, 그 이면에는 누구도 알지 못하는 소름 끼치는 면모를 지니고 있는 인물. 이야기가 나아갈수록 응태의 실체가 한 꺼풀씩 밝혀질 가운데, 이를 밀도 높게 그려나갈 정재오의 열연에도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정재오는 연극 무대와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필모그래피를 탄탄하게 쌓는 중이다. 연극 '줄리엣과 로미오'부터 '아폴로', 덕혜옹주', '그래도 우리는 살아간다', 드라마 '좋맛탱', '영혼수선공', '아름다웠던 우리에게' 등에 이르기까지. 본인만의 고퀄 연기로 작품 속 서사를 한층 풍성하게 꾸며줘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기도. 특히 그는 JTBC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을 통해 안방극장을 충격에 휩싸이게 한 핵심 키맨이 되어 존재감을 빛냈다. 극 초반 모두의 사랑을 받았던 호감형의 뇌섹남으로 시청자들의 미소를 자아냈는가 하면, 이후 긴장감을 불러일으킨 반전의 주인공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렇듯 유수의 작품을 통해 눈도장을 톡톡히 찍은 정재오.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릴 '커미션'의 긴장감 치트키를 맡은 그의 색다른 모습에 영화 팬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정재오를 비롯해 김현수, 김용지, 김진우 등이 출연하는 '커미션'은 오는 16일(수)에 개봉한다. /[email protected] [사진] UL엔터테인먼트 김나연([email protected])
2025.07.06. 21:41
[OSEN=최이정 기자] 7월 극장가, 공포영화 ‘노이즈’(제공: KC벤처스㈜, ㈜바이포엠스튜디오 | 배급: ㈜바이포엠스튜디오ㅣ제작: ㈜화인컷ㅣ감독: 김수진)의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개봉 2주차에도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지키며 중예산 영화의 가능성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것. ‘소방관’, ‘히트맨’, ‘승부’ 등 다수의 히트 콘텐츠 마케팅을 이끌어온 바이포엠 스튜디오의 타깃 전략이 또 한 번 주효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노이즈'는 층간소음으로 매일 시끄러운 아파트 단지에서 실종된 여동생을 찾아 나선 주영(이선빈)이 미스터리한 사건과 마주하게 되는 현실 공포 스릴러. 올 여름 공포물의 문을 여누'노이즈'는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에서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개봉주 주말 관객수보다 2배 이상 더 많은 관객을 동원했다. 개봉 12일 만에 누적 관객수 67만 명 돌파한 것.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 기준, '노이즈'는 개봉 2주차 주말 동안 누적 관객수 67만 3,489명을 돌파하며 흥행 상승세를 보여 주었다. 특히 '노이즈'는 개봉주 주말 14만 7,849명의 관객을 동원한 것과 비교했을 때, 개봉 2주차 주말에는 무려 32만 6,27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배 이상의 흥행세를 보여줬다. 또한, 개봉 2주차 주말에도 'F1 더 무비'를 제치고 흥행 역주행에 성공,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을 추격하기 시작했다. 뿐만 아니라 '노이즈'는 개봉 2주차 주말에도 좌석 판매율 1위를 기록, 주말 동안 평균 35.5%의 높은 좌석 판매율을 기록하며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를 모두 제치는 흥행 기세를 드러냈다. 개봉 전에는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흥행 이변을 일으키며 올여름 언더독에서 진정한 흥행 다크호스로 거듭났다는 평. 여기에는 관객들의 입소문이 크게 한 몫 했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대작들에도 밀리지 않고 자체적인 흥행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는 '노이즈'는 온·오프라인을 가리지 않고 영화계의 뜨거운 감자로 주목받고 있다. 개봉일부터 SNS에서 빠르게 입소문을 타며 관객들의 자발적인 온라인 입소문을 일으킨 것은 물론, 부쩍 무더워진 날씨에 시원한 ‘극캉스’를 위해 극장을 찾은 관객들 또한 현장에서도 영화에 대한 호평을 듣고 예매 대열에 합류하는 것. 흥행 상승세에 제대로 탑승한 '노이즈'는 장기 흥행까지 이어가며 개봉 3주차에도 한국영화 흥행을 견인할 지 주목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영화 '노이즈' 포스터 최이정([email protected])
2025.07.06. 19:01
[OSEN=장우영 기자] 배우 신상임이 영화 ‘아모르 파티’ 주인공으로 캐스팅 되었다. 7일 소속사 매니지먼트 봄날 은 “신상임이 영화 ‘아모르 파티(연출 이동현)’ 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 베트남 다낭에서 촬영을 재미있게 마쳤다.” 고 전하며 “개성있는 이미지와 다채로운 캐릭터를 다양하게 선보일 신상임 에게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 고 전했다. 신상임은 170cm 좋은 피지컬 과 뛰어난 비율, 그리고 크고 길게 형성된 고양이 눈상으로 차갑고 도도한 이미지로 과거 ‘한예슬’, 현재 ‘카리나’ 를 연상케 하는 미소가 아름다운 2002년생 신예이다. 강원도 삼척시 에서 태어나, 어린시절 부터 노래와 춤, 끼가 많은 이 소녀는 연예인을 직업으로 생각하며 바른 생각과 행동을 하며 성장한 신상임배우 는 24년 “버디보이” 주인공에 이어 영화 ‘아모르 파티’ 주인공 으로 확정 하며 최근 베트남 촬영을 마쳤다. 영화 ‘아모르 파티’ 는 각기 다른 영화를 찍기 위해 다낭으로 출국하며 모인 각 인물들이 좌충우돌 여러가지 상황들을 겪으면서 그 속에서 인물들의 희로애락을 느끼며 하나의 영화를 완성해 가는 모습을 담은 인간의 다양한 본성과 원초적인 감정들을 잘 담은 이야기를 그린다. 극 중 조진아 라는 인물은 영화 조감독으로 가장 진보적인 인물이자, 모든 사람들을 편견없이 대하는 인물이다. 다른 배역들은 각자의 목표와 욕구들을 분명히 주장하고 고집하지만 진아는 그들의 모든 입장과 이야기를 듣고 이해함에 따라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진보하고 그에 따른 감정의 변화가 명확한 인물로, 영화 후반에는 표정, 말투, 감정 들이 초반의 느낌과는 완전히 다른 인물로 보여져야 하는 인물을 표현했다. 신상임은 매니지먼트 봄날을 통해 “현장에서 늘 긍정적인 피드백과 에너지를 보여주신 감독님과 동료 배우분들이 있었기에 과감하고 자유롭게 연기 할 수 있는 용기가 난 현장 이었다. 특히 로케이션이 베트남 다낭에서 함께 한 ‘아모르 파티’ 에서 ‘조진아’는 저에게 마치 본격적인 여름이 오기 전 ‘한여름 밤의 선물, 꿈 같은 존재’ 라며” 앞으로도 진심으로 연기하는 배우가 되겠다고 전했다. 신상임은 올 여름 크랭크인 하는 액션영화 “도희” 에도 주요배역 인 여형사로 캐스팅, 그리고 또 다른 작품에도 제안을 받고 협의 중 이며, 쉴틈 없는 작품 행보를 이어가며 충무로의 기대주로서 성장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5.07.06. 0:56
[OSEN=연휘선 기자] 영화 '엑시트'의 콤비 임윤아와 조정석이 '악마가 이사왔다' 응원 차 재회했다. 4일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감독 이상근, 제공/배급 CJ ENM, 제작 외유내강) 측은 이상근 감독과 배우 임윤아, 조정석이 함께 한 컬래버레이션 콘텐츠를 공개했다. '악마가 이사왔다'는 새벽마다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임윤아)를 감시하는 기상천외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청년 백수 ‘길구’(안보현)의 영혼 탈탈 털리는 이야기를 담은 악마 들린 코미디 영화다. 이 가운데 올여름 극장가 대표 주자 '좀비딸'의 조정석과 '악마가 이사왔다'의 임윤아가 만나 화제를 모으고 있다. 두 배우는 2019년 942만 관객을 동원하며 대한민국 여름 극장가에 뜨거운 흥행 돌풍을 일으켰던 영화 '엑시트'의 주역들이다. 이들은 지난 11일 외유내강 창립 20주년 기념 '엑시트' 스페셜 GV를 통해 다시 만났다. 두 배우는 올여름 극장가에 연이어 컴백을 예고한 가운데, 서로의 영화를 응원하며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콘텐츠들을 공개했다. 먼저 공개된 사진은 이상근 감독과 함께 '엑시트'의 비상구를 뜻하는 포즈를 취한 후 각자 자신의 영화 포스터를 들고 홍보를 진행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어 공개된 영상은 영화 '엑시트'의 대표적인 장면이었던 SOS 구조 신호를 활용한 ‘따따따’ 음악에 맞춰 서로의 영화를 홍보해주는 모습도 담았다. 이러한 역대급 컬래버레이션 콘텐츠들이 순차적으로 공개되며 SNS 및 커뮤니티 등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엑시트' 팀 쓰리샷 오랜만이다”, “'악마가 이사왔다', '좀비딸' 모두 파이팅!”, “용남, 의주 의리 미쳤다” 등 두 배우가 보여주는 의리에 올여름 두 영화를 함께 보고 싶다는 반응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는 것. 과연 2023년 전 세계 박스오피스를 휩쓸었던 ‘바벤하이머’('바비'와 '오펜하이머'를 함께 이르는 말), 2024년 여름 극장가 흥행 대표 주자 ‘파츄핑’('파일럿'과 '사랑의 하츄핑'을 함께 이르는 말)에 이어 '좀비딸'과 '악마가 이사왔다'가 2025년 여름 극장가 쌍끌이 흥행을 이뤄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좀비딸'과 '악마가 이사왔다'는 오는 8월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 [email protected] [사진] CJ ENM 제공. 연휘선([email protected])
2025.07.04. 3:44
[OSEN=하수정 기자] BTS와 블랙핑크의 세계적인 기록은 '오징어 게임', '기생충', '어쩌면 해피엔딩'으로 이어지며, K-POP을 넘어 드라마 시리즈와 영화, 뮤지컬 등 다양한 K-콘텐츠로 확장되었다. 그리고 이제, 그 바톤을 이어받을 차세대 K-콘텐츠로 K-애니메이션이 주목받고 있다. 2024년 '퇴마록', '사랑의 하츄핑'이 K-애니메이션의 진일보를 알리는 신호탄을 쏘아 올린 데 이어, 2025년은 거장 감독들의 도전과 신선한 소재의 작품들이 제작되며 새로운 도약의 흐름을 만들어가고 있다. 먼저 봉준호 감독의 첫 장편 애니메이션이자 아홉 번째 연출작인 '더 밸리'(가제)가 있다. 심해 생물과 인간들이 얽혀 있는 드라마를 다루는 Full CG 애니메이션으로, 2027년 전 세계 개봉을 목표로 제작 중이다. '만추'의 김태용 감독은 2017년 연출해 호평받은 동명의 국악 공연 '꼭두'를 원작으로 한 장편 애니메이션 '꼭두'를 2027년 개봉 목표로 준비 중이다. 전통 장례문화와 ‘꼭두’ 설화를 바탕으로 가족, 이별, 삶과 죽음이라는 보편적 주제를 깊이 있게 풀어낼 예정이다. 또한 국민 애니메이션 '달려라 하니'의 4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첫 극장판 애니메이션 '나쁜 계집애: 달려라 하니'는 2025년 개봉을 앞두고 있다. 새로운 극장판 오리지널 스토리를 바탕으로, 고등학생이 된 하니와 나애리가 펼치는 이야기를 담아낼 예정이다. 단편과 OTT에서도 K-애니메이션의 성과는 이어지고 있다. 정유미 감독의 '안경'은 한국 애니메이션 최초로 2025년 칸영화제 비평가주간 단편 경쟁 부문에 초청된 작품으로, 내면의 그림자와 마주하며 자신을 받아들이는 주인공의 심리적 여정을 섬세한 연필 드로잉으로 그려냈다. 예술성과 독창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이 작품은 6월 11일 개봉했다. 5월 30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이 별에 필요한'은 2050년 서울, 화성 탐사를 꿈꾸는 우주인 난영과 뮤지션의 꿈을 접어둔 제이가 만나 꿈과 사랑을 향해 나아가는 로맨스 애니메이션이다. 배우 김태리와 홍경이 목소리 연기를 맡아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여기에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한국영화 1위, 아시아 애니메이션 2위라는 성과를 거둔 '킹 오브 킹스'가 7월 16일 본국으로의 화려한 귀환을 앞두고 있다. '킹 오브 킹스'는 영국의 뛰어난 작가 찰스 디킨스가 막내아들 월터와 함께 2000년 전 가장 위대한 이야기 속으로 떠나는 여행을 그린 글로벌 흥행작 K-애니메이션 으로 실사급 기술력과 독창적인 서사, 국내외 최고의 연기파 배우들이 참여해 완성도를 극대화한 대작이다. 10년에 걸친 제작 기간, 순수 국내 기술과 자본으로 완성된 이 작품은 북미 개봉 이후 뜨거운 호평을 받으며, K-콘텐츠가 세계 무대에서 이룬 또 하나의 성취이자 이정표로 평가받고 있다. 자막판에는 케네스 브래너, 오스카 아이삭, 우마 서먼, 한국어 더빙판에는 이병헌, 진선규, 이하늬, 양동근 등 국내외 대표 배우들이 참여하며, 관심과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 중 K-애니메이션의 새로운 전환점으로 손꼽히며, 한국 애니메이션의 가능성과 저력을 전 세계에 입증한 '킹 오브 킹스'는 오는 7월 16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된다. / [email protected] [사진] 각 영화 포스터 하수정([email protected])
2025.07.04. 2:29
[OSEN=하수정 기자] 오는 7월 극장가에 관객들의 발걸음을 이끌 화제작 '전지적 독자 시점'이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씨네Q와 함께 대규모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전지적 독자 시점'(감독 김병우, 제공 롯데엔터테인먼트·스마일게이트,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제작 리얼라이즈픽쳐스㈜, 공동제작 MYM 엔터테인먼트·스마일게이트리얼라이즈·㈜더프레젠트컴퍼니)은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어 버리고,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가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판타지 액션 작품.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이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씨네Q에서 대규모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얼리버드 프로모션’은 ‘1탄 티켓편’과 ‘2탄 굿즈편’으로 나뉘어 더욱 특별한 혜택과 굿즈로 만날 수 있어 예비 관객들의 치열한 예매 전쟁을 예감케 한다. ‘얼리버드 프로모션 1탄 티켓편’은 기존 티켓 프로모션과 달리 쿠폰 수량에 제한이 없고, 빠르게 예매할수록 혜택이 상이하다는 점에서 예비 관객들의 발빠른 예매 행렬이 예상된다. 1차 프로모션은 '전지적 독자 시점' 예매 관객을 대상으로 7월 4일(금)부터 8일(화)까지 진행되며 4,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2차 프로모션은 7월 9일(수)부터 시작해 3,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얼리버드 프로모션 2탄 굿즈편’은 이벤트 기간 내 '전지적 독자 시점'을 예매한 관객들 대상으로 배우 친필 사인이 담긴 포스터부터 입체 메탈 마그넷 등 다채로운 굿즈와 경품을 추첨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이벤트는 7월 4일(월)부터 각 극장마다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각 극장별 홈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규모 얼리버드 프로모션으로 올여름을 장악할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은 7월 23일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 [email protected]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하수정([email protected])
2025.07.03. 17:57
[OSEN=하수정 기자] 올여름 무더위를 날릴 유일무이한 판타지 액션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이 지난 7월 2일(수) YES24라이브홀에서 열린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쳤다. '전지적 독자 시점'(감독 김병우, 제공 롯데엔터테인먼트·스마일게이트,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제작 리얼라이즈픽쳐스㈜, 공동제작 MYM 엔터테인먼트·스마일게이트리얼라이즈·㈜더프레젠트컴퍼니)은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어 버리고,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가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판타지 액션 영화. 지난 2일(수) YES24라이브홀에서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의 쇼케이스로 안효섭, 이민호, 채수빈, 신승호, 나나까지 영화의 빛나는 주역이 한자리에 모여 관객들과 뜨거운 시간을 보냈다. 영화를 향한 폭발적인 관심을 입증하듯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은 배우들의 등장에 뜨거운 환호를 쏟아냈다. 작품 속 세계관이 고스란히 반영된 '전지적 독자 시점'의 쇼케이스는 배우들에게 당도한 시나리오를 깨나가는 컨셉으로 꾸며져 영화에서 이어지는 세계관으로 색다른 재미를 더했다. 빈칸에 들어갈 대사를 맞히는 게임에서부터 터진 웃음은 입장 전 관객들이 배우들에게 직접 쓴 응원 멘트를 웃지 않고 읽어야 하는 “절대 당황하지 않고 문장을 완벽하게 읽으시오” 코너에서 더욱 크게 퍼져나갔다. 쇼케이스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전지적 젠가 시점’으로 완성한 세 번째 코너였다. '전지적 독자 시점'을 촬영하며 있었던 에피소드와 영화에 대한 질문에 답하며 젠가 탑을 쌓는 이 코너에서는 배우들은 탁월한 스킬을 보여주며 아슬아슬한 긴장감을 이어갔다. 모두가 무너질 거라고 예상했던 나나 배우 순서에서 관객이 흑기사를 자처해 무대 위로 올라왔다. 배우와 관객이 한마음이 되어 젠가 탑을 완성한 순간 객석에서는 탄성과 환호가 이어졌다. 끈끈한 소통을 나눈 이 시간은 화기애애한 에너지로 가득 차며 쇼케이스의 백미로 남았다. 마지막 코너에서 진행된 캡슐 미션은 사전에 예비 관객들이 남긴 질문에 배우들이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이민호가 뽑은 캡슐에서는 제작발표회 당시 아쉽게 마무리하지 못했던 대형 하트 만들기 미션이 주어져 뜨거운 호응이 이어졌다. 여러 번의 시도 끝에 5명의 배우가 하나 되어 마침내 하트를 완성했고, 객석에서 힘찬 박수와 환호가 터져 나오며 배우와 관객 모두에게 오래 기억될 특별한 추억으로 진정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특유의 센 스와 재치로 시나리오를 완성해 간 신승호가 압도적인 활약으로 코인을 가장 많이 획득, 우승을 차지했다. 쫄깃한 재미를 더한 젠가 게임과 촬영 비하인드, 특별한 포토타임까지 다채롭게 이어진 '전지적 독자 시점'의 쇼케이스는 작품과 배우들의 케미스트리를 생생하게 전하며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마지막으로 10년 넘게 연재된 소설의 유일한 독자 ‘독자’ 역의 안효섭은 “같이 소통한 시간이 감사하고 즐거웠다”며 쇼케이스에 함께한 관객들에게 뜻깊은 마음을 전했다.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 역의 이민호는 “젠가만큼 여러분의 사랑이 높게 쌓이길 바란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며 위트 있는 답변과 함께 작품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김독자’의 직장 동료이자 함께 소설이 현실이 된 순간을 맞닥뜨린 ‘유상아’ 역의 채수빈은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고 앞으로 남은 관객분들과의 시간도 기대된다”고 말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강인한 힘을 지닌 ‘이현성’ 역의 신승호는 “여러분의 사랑을 듬뿍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 만나 뵐 관객분들과의 시간도 많은 용기와 원동력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답해 관객들을 향한 진솔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정의를 위해 싸우는 ‘정희원’ 역의 나나는 “오늘 소중한 시간을 내서 응원해 주러 오셔서 감사합니다. 기대 많이 하고 보러 오셔도 좋다”는 진심 어린 한마디로 현장의 분위기를 훈훈하게 물들이며 '전지적 독자 시점'의 쇼케이스를 마무리했다. 상상을 뛰어넘는 세계관과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향연, 눈이 황홀한 볼거리를 선사하며 올여름 극장가를 점령할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은 7월 23일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 [email protected]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하수정([email protected])
2025.07.03. 1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