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연휘선 기자]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1475만 관객을 돌파하며 '신과 함께-죄와 벌'을 제치고 역대 국내 개봉작 중 흥행 순위 3위에 올라섰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왕과 사는 남자'(약칭 '왕사남')는 지난 22일 전국에서 30만 9392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로서 '왕과 사는 남자'의 누적 관객수는 1475만 7124명을 기록했다. 이는 앞서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이 기록한 1441만 4658명을 제치고 국내 개봉작 가운데 역대 흥행 순위 3위에 올라선 대기록이다. 2위의 '극한직업'이 기록한 1626만 6641명과는 약 150만 명의 격차를 보이고 있다. 다만 '왕과 사는 남자'를 향한 관객들의 열기는 아직 식지 않고 있다. 이에 이번주 중 1500만 관객 돌파까지는 확실시 되고 있어 계속해서 흥행 기록을 새로 쓸 전망이다. 더욱이 지난 22일, '왕과 사는 남자'의 배급사 쇼박스 측은 1457만 관객 돌파를 기념해 역사 포스터를 추가 공개하기도 했다. 1457년은 단종이 세상을 떠난 해다. 이에 쇼박스 측은 "역대 박스오피스 3위 달성과 함께 '왕과 사는 남자' 1457만 관객 돌파. 1457년, 역사가 지우려 했으나 1457만 관객이 기록하려는 이야기. 2026년의 백성 덕분에 더이상 외롭지 않습니다"라고 설명해 뭉클함을 더했다.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어린 나이에 숙부에게 왕위를 뺏기고 끝내 죽임당한 조선의 어린 왕 단종(박지훈 분)과 목숨을 걸고 그의 최후를 수습한 엄흥도의 이야기를 아름답게 그려내 호평받고 있다. / [email protected] [사진] 쇼박스 제공. 연휘선([email protected])
2026.03.22. 18:15
[OSEN=하수정 기자]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이하 왕사남)가 오늘(22일) 1457만 명을 넘어섰다. 투자배급사 쇼박스 측은 22일 "역대 박스오피스 3위 달성과 함께 '왕과 사는 남자' 1457만 관객 돌파"라며 "1457년, 역사가 지우려 했으나 1457만 관객이 기록하려는 이야기. 2026년의 백성 덕분에 더이상 외롭지 않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극 중 단종과 엄흥도의 투샷이 담긴 '왕사남'의 역사 포스터가 눈길을 끌었다. 어린 비운의 왕 단종과 그의 곁을 끝까지 지킨 엄흥도의 모습이 뭉클함을 선사했다. 영화에선 볼 수 없었던 뗏목 위의 유해진과 박지훈의 다정한 투샷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쇼박스 측은 참혹한 유배지에서도 마을 사람들과 어울리며 환하게 웃는 단종의 미공개 스틸도 공개했다. 하늘을 바라보면서 밝게 웃는 박지훈의 미소가 비극적인 결말과는 상반돼 먹먹함을 자아냈다. 특히 1457년은 역사적으로 실제 단종이 삼촌 세조에게 왕위를 빼앗긴 뒤, 유배지에서 사망한 해이다. 천만 이후에도 남다른 흥행 기세를 자랑하는 '왕사남'이 누적 1457만 명을 돌파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한편 '왕사남'은 역대 흥행 순위 톱3에 올라섰고, '명량'까지는 약 320만 명이 남았다. 역대 흥행 2위는 '극한직업'(1626만), 1위는 '명량'(1761만) 순이다. 현재 흥행 추이로 볼 때 '왕사남'은 무난한 1500만 돌파가 예상되고, 1600만도 그리 어렵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무려 12년 만에 흥행 1위 자리가 바뀔지 기대되고 있다. / [email protected] [사진] 쇼박스 제공 하수정([email protected])
2026.03.22. 1:13
[OSEN=하수정 기자]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이하 왕사남)의 흥행은 어디까지 이어질까. 누적 1,444만을 돌파하며 역대 톱3에 올라섰고, '명량'까지는 약 320만 명이 남았다. 22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왕사남'은 지난 21일 1,725개 스크린에서 34만 6,555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1444만 7,740명을 기록했다. 이는 지금껏 국내 극장에서 개봉한 역대 흥행 3위 '신과함께-죄와 벌'(1441만)을 제친 수치로, 당당히 톱3에 올랐다. 앞서 '왕사남'은 개봉 31일째인 3월 6일(금) '천만 관객'을 돌파한 바 있다. 전국적인 사극 흥행 신드롬을 일으켰던 '왕의 남자', '광해, 왕이 된 남자', '명량'에 이어 역대 네 번째 사극 천만 영화에 등극했으며, 2024년 개봉한 '범죄도시4' 이후 2년 만의 천만 영화 탄생을 알렸다. 특히 '왕사남'은 천만 이후에도 흥행세가 꺾이지 않고, 평일에는 10만 명 이상을 끌어모았고, 주말에는 20~30만 명을 꾸준히 불러모으는 중이다. 역대 흥행 2위는 '극한직업'(1626만), 1위는 '명량'(1761만) 순이다. 현재 흥행 추이로 볼 때 '왕사남'은 무난한 1500만 돌파가 예상되고, 1600만도 그리 어렵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호평을 받은 신작 '프로젝트 헤일메리'가 개봉했지만, 박스오피스 1위를 내주지 않고 있기에 과연 1700만 고지를 달성할 수 있을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왕사남'이 1700만을 찍고 '명량'의 기록을 넘는다면, 무려 12년 만에 흥행 1위가 바뀌게 된다. '명량'은 2014년 개봉작으로 지난 12년 동안 그 어떤 작품도 1700만을 돌파하지 못해 역대 1위 자리를 고수해왔다. '왕사남'이 역대급 흥행 수치를 보여주는 가운데, '명량'까지 넘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 [email protected] [사진] 각 영화 포스터 하수정([email protected])
2026.03.21. 18:19
제20회 아시안 팝업 시네마(Asian Pop-Up Cinema)가 20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시카고 AMC NEWCITY 14 등에서 개최된다. 올해 영화제서는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의 다양한 작품들이 선보이고 각종 시상식 및 특별 게스트 초청 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한국 작품으로는 김성윤 감독의 파편(FRAGMENT∙주연 오자훈), 노영완 감독의 후광(HALO∙주연 최강현), 염문경 감독의 지구 최후의 여자(The Last Woman on Earth∙주연 이종민), 엄하늘 감독의 너와 나의 5분(404 STILL REMAIN), 이윤진 프로듀서의 시스터후드(SISTERHOOD) 등이 참여한다. 배우 오자훈은 이번 영화제서 브라이스 스타상도 수상한다. 아시안 팝업 시네마의 설립자이자 총괄 디렉터인 소피아 웡 보치오는 “올해 영화제는 북미 초연, 감독과의 대담, 상영 등을 통해 시카고 관객들에게 아시아 전역의 다양한 목소리를 전하게 될 것”이라며 “올해는 한국을 비롯한 말레이시아, 베트남, 싱가포르, 대만, 태국, 홍콩, 일본 영화들을 통해 아시아 영화의 진화하는 모습을 조명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시카고 #아시안영화제 Nathan Park 기자시카고 아시안 아시안 팝업 시카고 관객들 노영완 감독
2026.03.20. 14:22
[OSEN=유수연 기자]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1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역대 흥행 순위 상위권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2일 배급사 쇼박스에 따르면 ‘왕과 사는 남자’는 이날 오전 기준 누적 관객 수 1400만 명을 돌파했다. 개봉 45일 만에 이룬 성과로, 앞서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최종 관객 수(1393만 4592명)를 넘어서며 역대 박스오피스 5위에 안착했다. 이제 관심은 그 다음이다. 현재 4위에 올라 있는 ‘국제시장’(1425만 7115명)과의 격차는 약 25만 명 수준으로, 현재 추세라면 조만간 이를 넘어설 가능성도 충분하다. 이미 ‘명량’(1761만), ‘극한직업’(1626만), ‘신과함께-죄와 벌’(1441만) 등 역대 흥행작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한국 영화 흥행사에 또 하나의 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다. ‘왕과 사는 남자’의 저력은 단순한 숫자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지난 2월 4일 개봉 이후 입소문을 타며 관객층을 넓혀온 이 작품은, 개봉 31일 만에 천만 관객을 돌파한 데 이어 이후에도 관객 감소폭을 최소화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왔다. 특히 주말뿐 아니라 평일에도 꾸준한 관객 유입을 유지하며 ‘롱런형 흥행작’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다. 작품은 1457년 청령포를 배경으로,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 단종(박지훈 분)과 그를 지키려는 촌장 엄흥도(유해진 분)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비극적 역사 속에서도 인간적인 관계와 감정을 섬세하게 풀어낸 점이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특히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새로운 해석을 더한 서사 구조가 눈길을 끈다. 계유정난 이후 세조가 이미 즉위한 상황을 배경으로, 수양대군 대신 새로운 인물 해석의 한명회(유지태 분)를 중심에 배치해 극적 긴장감을 높였다. 이를 통해 익숙한 역사적 사건을 색다른 시선으로 재구성했다는 반응을 얻고 있다. 해외 반응도 긍정적이다. 북미 지역에서 개봉된 ‘왕과 사는 남자’는 로튼토마토 관객지수(팝콘지수)에서 90% 중반대를 기록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감정적으로 강렬하고 아름다운 영화”, “언어의 장벽을 넘어선 작품” 등 호평이 이어지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처럼 국내외를 아우르는 흥행세 속에서 ‘왕과 사는 남자’가 어디까지 기록을 확장할지 관심이 쏠린다. 현재 흐름대로라면 ‘국제시장’을 넘어 역대 4위 등극은 물론, 향후 1400만 중후반대까지 관객 수를 끌어올릴 수 있을지에도 기대가 모이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쇼박스 제공 유수연([email protected])
2026.03.19. 21:59
[OSEN=유수연 기자]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14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왕과 사는 남자’는 지난 19일 전국 1563개 스크린에서 10만 7193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1395만 3452명으로, 이날 중 1400만 관객 돌파가 유력하다. 이로써 ‘왕과 사는 남자’는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넘어 역대 박스오피스 흥행 5위에 오를 전망이다. 현재 상위권에는 ‘명량’, ‘극한직업’, ‘신과함께-죄와 벌’, ‘국제시장’ 등이 자리하고 있다. 특히 지난 2월 4일 개봉 이후 입소문을 타며 장기 흥행을 이어온 점이 눈길을 끈다. 개봉 31일 만에 천만 관객을 돌파한 데 이어, 이후에도 꾸준한 관객 유입을 유지하며 상승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를 배경으로,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단종과 그를 맞이한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유해진, 박지훈, 유지태, 전미도 등이 출연했다. 한편 같은 날 ‘프로젝트 헤일메리’는 5만 3000여 명을 동원하며 2위를 기록했고, ‘메소드연기’는 3위에 이름을 올렸다. /[email protected] [사진] 쇼박스 제공 유수연([email protected])
2026.03.19. 17:29
[OSEN=최이정 기자] 불륜이라는 주홍글씨는 여전하지만, 그들만의 세상은 견고하고 평화로웠다. 감독 홍상수와 배우 김민희가 두 살배기 아들과 함께 나들이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며 다시 한번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19일 오전, 홍상수와 김민희가 경기 하남시 미사숲공원에서 어린 아들과 함께 산책에 나선 근황이 공개됐다. 세 식구의 단란한 모습이 포착된 것은 약 1년 만이다. 이날 현장에서 단연 눈에 띈 것은 '늦둥이 아빠' 홍상수의 변화였다. 어느덧 성성한 흰머리가 가득해진 홍상수는 직접 유모차를 밀며 아들을 살뜰히 챙겼다. 회색 재킷에 남색 와이드 팬츠, 선글라스를 매치한 그는 주변의 시선 따위는 안중에도 없다는 듯 오로지 아이에게만 시선을 고정하며 '아들 바보'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냈다. 그 곁을 지키는 김민희 역시 독보적인 아우라를 풍겼다. 수수한 베이지 재킷과 화이트 팬츠 차림에 모자를 푹 눌러썼지만, 여전히 예쁜 미모와 특유의 분위기는 감출 수 없었다. 김민희는 직접 유모차를 끌며 아이의 상태를 세심하게 살피는 등 평범한 '엄마'의 일상에 완전히 녹아든 모습이었다. 최근 인천공항 목격담에 이어 1년 만에 공식적으로 포착된 이들은 마스크조차 쓰지 않은 채 당당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이들의 아들은 신생아 시절보다 훌쩍 자란 모습이었다. 많은 시민이 두 사람을 알아봤음에도, 이들은 개의치 않고 아이와의 교감에만 집중했다는 후문이다. 지난 2017년 "서로 사랑하는 사이"라고 공식 선언한 뒤 8년째 관계를 이어오고 있는 두 사람. 홍상수 감독은 본처와의 이혼 소송 기각에도 불구하고 김민희와의 동행을 멈추지 않았고, 지난해 4월 아들을 품에 안으며 그들만의 '가족'을 완성했다. 이들의 견고한 관계는 홍상수의 영화 속에서도 고스란히 투영되어 왔다. 2020년 영화 '도망친 여자' 속 감희(김민희 분)의 대사는 마치 두 사람의 실제 삶을 대변하는 듯하다. '도망친 여자'에서 영순(서영화 분)은 감희(김민희 분)에게 남편에 대해 묻자 "우린 매일 붙어있어요. 뭐 떨어 본 적이 없어요...5년동안 단 하루도 떨어져본적 없어요. 그 사람이 그렇게 살고 싶대요. 사랑하는 사람은 무조건 붙어있어야한다고 그렇게 말하더라고요"라고 말한다. 이에 영순이 "대단하다 니네"라고 감탄하자 감희는 "우린 많이 맞는 거 같아요, 그렇게 붙어있는데도 좋은 순간이 꽤 많아요. 하루에"라고 이야기한다. 또 다른 친구 수영(송선미 분)은 감희에게 "너는 니 남편을 정말 사랑하는 거 같아?"라고 묻자 감희는 "나? 글쎄 몰라 그게 증명서 찍어내는 그런건 아니니까. 그런데 매일 사랑한다고 느낄 수 있으면 그러면된거 같아. 사랑하는구나 사랑받는 게 이런거구나"라며 스스로 운이 좋다고 말한다. "다 짝이 있겠지"란 말도 남기며. 두 사람은 남들의 시선은 아랑곳하지 않은 채 '자유로운 영혼'을 자처하며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65세 아빠 홍상수와 43세 엄마 김민희. 이들을 바라보는 대중의 시선은 여전히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지만, 포착된 세 식구의 모습은 그 어느 때보다 평온해 보였다. /[email protected]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NS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3.19. 8:22
[OSEN=박근희 기자] 가수 이지혜의 남편 문재완이 위고비 사용 3주 만에 눈에 띄는 몸무게 변화를 공개했다. 19일 오후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이지혜 남편 3주만에 홀쭉해진 '위고비 다이어트' 비법 최초공개 (계속 먹어도 살 빠짐))’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지혜는 "여러분 우리 남편이 위고비 시작한 지 3주 정도 됐거든요. 근데 확실히 막 눈이 돌아서 먹는 거는 진짜 좋아졌어요. 약간 슬로우"라며 남편의 식습관 변화를 언급했다. 이지혜가 식단 조절과 운동 병행을 권유하자, 문재완은 *하기 싫어서 위고비를 하는 건데. 다시 운동을 하라고 하면. 나보고 어떡하라고"라며 솔직한 심경을 토로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지혜는 위고비 시작 전 94kg이었던 문재완의 몸무게를 다시 측정했다. 결과는 90.91kg. 3주 만에 약 3kg 감량에 성공하며 90kg대 진입 소식을 알린 것. 이를 본 이지혜는 "갑자기 확 빠지는 것보다 그게 낫긴 하다"며 안도 섞인 격려를 건넸다. 현재 가장 낮은 단계로 위고비를 맞고 있다는 문재완은 자신의 최종 목표 몸무게를 "80kg 또는 75kg"이라고 밝히며 다이어트 의지를 다졌다. / [email protected] [사진] 유튜브 ‘밉지않은 관종언니’ 박근희([email protected])
2026.03.19. 4:18
[OSEN=연휘선 기자] 영화감독 홍상수와 배우 김민희의 근황이 대대적으로 알려지며 혼외자까지 낳고 10년째 이어지는 불륜 관계가 다시금 이목을 끌고 있다. 19일 오전, 한 매체는 홍상수 김민희의 근황이라며 사진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홍상수와 김민희는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미사숲공원에서 산책을 즐겼다. 특히 홍상수가 직접 김민희가 낳은 혼외자가 탄 유모차를 밀고 있었다고 전해졌다. 주위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단란한 가정처럼 일상을 즐기는 모습이 더욱 뜨거운 감자가 됐다. 홍상수와 김민희의 불륜 관계는 지난 2017년 3월, 공식적으로 공표됐다. 당시 두 사람은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시사회에서 "서로 사랑하는 사이"라고 고백해 사회적 파장을 일으켰다. 이미 홍상수 감독이 아내와 자녀가 있는 상태였기 때문. 이혼도 하지 않은 상황에서 불륜 관계를 당당하게 고백하는 모습이 비판 여론을 자아냈다. 물론 이후 홍상수 감독은 아내를 상대로 이혼 조정 신청을 제기했다. 그러나 유책 배우자의 이혼 신청인 만큼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후 그는 2019년 6월에도 이혼 소송을 제기했으나 역시 기각됐다. 항소까지 포기하며 그는 법적 배우자인 아내와 가족은 따로 둔 채, 불륜 관계인 김민희와 함께 지내는 법적 관계와 현실이 다른 이중 생활을 이어왔다. 단순 불륜 공표를 넘어 지난해 1월 김민희의 임신 소식이 알려졌다. 같은 해 4월, 김민희가 아들을 낳았다는 것까지 알려지며 '혼외자'의 존재가 더욱 대중을 충격에 빠트렸다. 당시에도 홍상수와 김민희가 어린 아들과 미사 호수공원 일대에서 산책을 즐기는 모습이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터. 약 1년 만에 다시 한번 홍상수, 김민희가 더 자란 아들과 함께 하는 모습이 충격을 자아내는 중이다. 대중적 공분과 별개로 홍상수는 영화계에서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홍상수는 불륜을 공표한 뒤에도 2020년에는 베를린 영화제에서 '도망친 여자'로 은곰상 감독상,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국제비평가연맹 한국본부상을 수상했고 이듬해에도 '인트로덕션'으로 베를린 영화제에서 은곰상 각본상을 수상했다. 지난 2022년에는 심지어 '소설가의 영화'로 베를린 영화제 은곰상 심사위원대상을 받았다. 이에 힘입어 지난해에는 칸 영화제 경쟁부문 심사위원까지 맡았다. 한국에서는 신상옥 감독, 이창동 감독, 배우 전도연, 박찬욱 감독, 배우 송강호에 이어 6번째로 칸 영화제 심사위원으로 발탁된 것이었다. 이후에도 그는 '탑', '물안에서', '우리의 하루', '여행자의 필요', '수유천', '그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 '그녀가 돌아온 날'까지 꾸준히 영화감독으로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김민희는 사실상 '홍상수의 뮤즈'로만 남았다. 물론 '밤의 해변에서 혼자' 이후 계속해서 홍상수의 작품에 주조연으로 출연하는가 하면 제작실장으로도 이름을 올리며 영화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하지만 과거 변영주 감독의 '화차',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 같은 상업 영화 출연은 불가능한 상황이다. 불륜 공표 후 10년, 혼외자까지 세기의 사랑을 주장하는 홍상수, 김민희의 상반된 처지다. /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SNS 출처. 연휘선([email protected])
2026.03.19. 2:16
[OSEN=하수정 기자] 2026년 전 세계가 기다려온 액션 블록버스터 '듄: 파트 3'가 2026년 12월 국내 개봉을 확정짓고, 1차 예고편과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듄: 파트 3'는 절대 권력을 상속받은 ‘폴’(티모시 샬라메)이 피할 수 없는 운명을 선택하며 마주하게 되는 거대한 전쟁과 갈등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1965년 프랭크 허버트의 SF 소설을 원작으로 한 '듄' 시리즈는 드니 빌뇌브 감독의 손으로 재탄생해 2021년 '듄', 2024년 '듄: 파트 2'로 이어지며 전 세계 누적 11억 2천 5백만 달러(한화 1조 6,729억 원)의 흥행 수익과 8개의 아카데미 트로피를 거머쥐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입증했다. 경이로운 비주얼과 영상미, 웅장한 스케일과 묵직한 연출력, 그리고 화려한 캐스팅으로 전 세계 관객들을 사로잡은 '듄' 시리즈는 국내에서도 ‘듄친자’로 불리는 강력한 팬덤을 형성하며 절대적인 지지를 얻어왔다. 시리즈의 장대한 결말을 예고하는 '듄: 파트 3'가 2026년 12월 국내 개봉을 확정지은 가운데, 1차 예고편과 캐릭터 포스터 9종을 공개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은다. 공개된 예고편은 ‘폴’과 ‘챠니’(젠데이아)가 아직 태어나지 않은 아이의 이름을 지어주는 애틋한 순간을 시작으로 17년 후 ‘무앗딥’으로서 우주 황제의 자리에 오른 ‘폴’의 현재 모습을 비춘다. 거듭되는 전쟁과 혼란 속에서 미래를 보는 눈으로 절대 권력을 넘어선 존재가 된 ‘폴’은 정치, 종교, 권력을 둘러싼 갈등의 중심에 서게 되며 긴장감을 더한다. 특히 짧은 머리와 서늘한 표정으로 변신한 ‘폴’이 “죽는 건 두렵지 않아” 라고 선언하는 장면과, 그에게 대립하는 ‘챠니’의 모습은 두 사람의 관계 변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드니 빌뇌브 감독은 이번 작품에 대해 “전편보다 한층 강화된 액션과 긴장감, 그리고 더욱 강렬한 작품이 될 것”이라고 전하며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할 압도적인 서사를 예고했다. 한편, 함께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우주의 운명을 건 순간을 맞이하는 인물들의 결의에 찬 모습을 집약적으로 담아내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절대 권력으로 흑화한 ‘폴’ 역의 티모시 샬라메와 ‘폴’을 사랑하지만 결국 대립하게 되는 ‘챠니’ 역의 젠데이아를 비롯해 플로렌스 퓨, 레베카 퍼거슨, 안야 테일러-조이, 하비에르 바르뎀 등 전편의 캐릭터들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극의 무게감을 더한다. 여기에 1편에서 ‘던컨’으로 장렬한 최후를 맞으며 깊은 인상을 남긴 제이슨 모모아가 다시 등장해 반가움과 함께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새롭게 합류한 이삭 드 번콜과 파격적인 비주얼로 새로운 빌런의 탄생을 알린 로버트 패틴슨이 가세해 더욱 확장된 캐릭터 서사와 갈등을 예고한다. 2026년 최고의 기대작 '듄: 파트 3'는 오는 12월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 [email protected] [사진]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주) 하수정([email protected])
2026.03.18. 21:32
예상대로 아카데미상 작품상은 폴 토마스 앤더슨의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One Battle After Another, 이하 원 배틀)’에게 돌아갔다. 이 영화가 작품상과 감독상, 각색상을 포함한 주요 부문을 석권한 것은 21세기 시네마가 상실해가던 ‘웅장한 서사의 품격’에 대한 아카데미의 응답이자 안도감의 표현이다. 토마스 핀천의 소설 ‘바인랜드(Vineland)’를 원작으로 삼아 20세기 후반 정치적 격변기의 공기를 복원해낸 ‘원 배틀’은 거시적인 역사 담론과 개인의 미시적인 고통을 하나의 비단 위에 정교하게 직조해냈다. 올해 작품상 경쟁은 비교적 이른 시점부터 윤곽이 잡혔다. ‘원 배틀’은 산업적 스케일과 작가적 야심을 동시에 확보한 작품으로, 여러 부문에서 고른 지지를 얻으며 레이스의 중심에 섰다. 특정 부문에 치우치지 않는 균형 잡힌 완성도와 동시대 정치적 긴장을 품은 서사가 아카데미의 선택과 맞아떨어졌다. 작품상은 언제나 ‘가장 완벽한 영화’라기보다 ‘가장 많은 분과가 동의할 수 있는 영화’에 가깝다는 점을 다시 확인시킨 결과다. 오리지널 각본상에서는 ‘시너스(Sinners)’가 독자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원 배틀’의 독주가 시상식의 뼈대를 이루었다면, 그 뼈대를 뒤흔든 것은 라이언 쿠글러의 ‘시너스’였다. 16개 부문이라는 기록적인 후보 지명만으로도 이미 화제의 중심에 섰던 이 영화는, 뱀파이어 호러라는 장르적 틀 안에 흑인 역사의 비극과 실존적 공포를 녹여내며 오스카가 오랫동안 유지해온 문법을 도발했다. 뱀파이어 호러와 서던 고딕, 그리고 뮤지컬이라는 도저히 섞일 수 없을 것 같은 이질적인 장르들을 한 용광로에 밀어 넣은 이 ‘불온한 걸작’은 기존의 할리우드 문법과 전열에 거대한 미학적 파열음을 만들어 냈다. 비록 작품상은 놓쳤으나 ‘시너스’의 마이클 B. 조던이 남우주연상을 받는 순간은 뜨거운 열기를 뿜어내며 이번 시상식 최대의 이변을 연출해냈다. 1인 2역을 통해 인간 내면의 선악이 어떻게 공존하고 충돌하는지를 육체적으로 증명해낸 그의 연기는 장르 영화의 연기가 도달할 수 있는 예술적 정점이 어디인지를 명징하게 보여주었다. 또한 오텀 듀랄드 아카포 감독은 여성 촬영감독으로서 최초로 촬영상을 거머쥔 사건은 ‘시너스’가 단순한 장르물을 넘어 시각 미학의 새로운 영토를 개척했음을 선포한 결과로 받아들여진다. 루드윅 고란슨의 음악상 수상까지 더해진 ‘시너스’의 선전은 할리우드의 자본력이 가장 전위적이고도 철학적인 공포와 만났을 때 어떤 시너지를 내는지를 보여주는 교과서적인 사례로 남을 것이다. 여우주연상을 받은 제시 버클리의 ‘햄넷’은 올해 오스카가 거둔 가장 서정적인 성취 중 하나다. 중국계 클로이자오 감독이 빚어낸 이 섬세한 시대극에서 버클리는 ‘슬픔’이라는 추상적 단어를 손에 잡힐 듯한 질감으로 스크린에 구현해냈다. 셰익스피어의 아내 아그네스로 분한 그녀는 대문호의 그늘에 가려진 한 여성이 상실을 견디고 삶을 재건하는 과정을 고요하지만 강렬한 응시로 담아냈다. 그녀의 연기는 엠마 스톤의 ‘부고니아’나 로즈 번의 ‘다리가 있다면 널 걷어차 버릴 텐데’가 보여준 전위적인 연기 스타일과는 또 다른 층위의, 뿌리 깊은 정서적 힘을 보여줬다. 아카데미가 ‘햄’과 제시 버클리에게 보낸 지지는, 이제 영화가 거시적인 역사 담론에서 벗어나 그 역사의 틈새를 메우고 있던 이름 없는 자들의 일상과 고통에 주목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국제장편영화상의 영예를 안은 요아킴 트리에의 ‘센티멘탈 밸류(Sentimental Value)’는 북유럽 시네마가 도달할 수 있는 감정적 정밀함의 극치를 보여주었다. 트리에 감독이 ‘오슬로 3부작’ 이후 다시 한번 인간의 상실과 재건을 다룬 이 영화는 세밀한 인물 묘사와 북유럽 특유의 서늘한 미장센으로 인간 실존에 대한 깊이 있는 탐구를 보여준 작품이다. 애니메이션 부문에서 ‘케이팝 데몬 헌터스(K-Pop Demon Hunters, 이하 케데헌)’가 거둔 성과는 매우 흥미롭다. ‘케데헌’의 수상은 단순히 애니메이션 부문의 수상을 넘어 할리우드 산업 지형과 문화적 위계가 재편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건이다. 디즈니와 픽사의 공고한 성벽을 허물고 수상의 영예를 안은 이 작품은 한국의 대중문화 에너지가 어떻게 글로벌한 보편성을 획득하고 예술적 독창성으로 승화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었다. 화려한 색채와 역동적인 리듬 뒤에 숨겨진 정체성에 대한 고민은 아카데미의 마음을 움직이기에 충분했으며, 이는 앞으로 애니메이션 장르가 나아가야 할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 그간 K-팝을 소재로 한 북미 콘텐츠들이 대개 산업의 화려한 표면이나 팬덤의 현상에 주목했다면, ‘케데헌’은 K-팝의 리듬과 역동성을 ‘애니메이션적 활력’으로 완벽하게 치환해냈다. ‘케데헌’이 이룬 성과는 하위문화로 치부되던 특정 지역의 팝 에너지가 보편적인 ‘장르 미학’으로서 할리우드 주류 사회에 완전히 편입되었음을 의미한다. 아카데미가 디즈니나 픽사의 정교한 서사 대신 소니 애니메이션 특유의 파격적이고 전위적인 작화 스타일을 선택한 것은, 이제 관객들이 정제된 완성도보다 역동적인 ‘시각적 체험’에 더 높은 가치를 두고 있음을 방증한다. K-팝 특유의 화려한 미장센과 퍼포먼스를 애니메이션의 과장된 연출로 녹여낸 이 영화는, 정적인 서사보다 리듬과 박동이 극 전체를 지배하는 새로운 시네마틱 경험을 보여줬다. 전통적인 애니메이션 문법이 해체되고, 음악과 영상이 대등한 지위에서 서사를 이끌어가는 ‘뮤직비디오적 서사’가 장편 영화로서의 예술성을 공인받은 결과라 할 수 있다. ‘케데헌’이 주제가상까지 거머쥐며 2관왕을 차지한 점은 특히 의미심장하다. 극 중 삽입된 ‘골든(Golden)’은 단순한 배경음악을 넘어, 정체성의 혼란을 겪는 주인공들의 내면을 대변하는 철학적 기제로 작동했다. 이는 아시아적 소재가 더는 타자화된 구경거리에 머물지 않고, 전 세계 청년 세대가 공유하는 ‘불안’과 ‘성장’이라는 보편적 서사와 성공적으로 결합했음을 보여준다. ‘케데헌’의 오스카 수상은 국경을 넘나드는 ‘문화적 하이브리드’가 미래 영화 산업의 핵심 동력이 될 것을 예고하는 대사건임이 틀림없다. 김정 영화 평론가 [email protected]오스카 서사 아카데미상 작품상 장르 영화 올해 오스카
2026.03.18. 21:00
[OSEN=하수정 기자] 홍상수 감독- 배우 김민희가 2살 아들을 데리고 산책을 나선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세 식구의 모습이 공개된 것은 약 1년 만이다. 19일 오전 한 매체는 홍상수, 김민희가 최근 경기 하남시 미사숲공원에서 어린 아들과 산책을 즐기는 모습을 입수해 공개했다. 특히 홍상수는 2살 아들이 탄 유모차를 직접 밀면서 산책에 나섰고, 김민희는 그 곁을 걸으면서 남편과 아들을 챙겼다. 또한 김민희는 유모차를 이어받아 아들의 상태를 살피거나 유모차를 끌면서 산책을 즐겼다. 이날 김민희는 검은 모자를 푹 눌러쓴 채 베이지 컬러의 재킷과 화이트 팬츠를 입었고, 홍상수는 회색 재킷과 남색 와이드 팬츠, 여기에 선글라스를 착용했다. 둘 다 얼굴을 일부러 가리기 위한 마스크 등을 쓰지 않았다. 주변을 크게 의식한 듯한 모습을 보이지 않았고, 아들과 편안하게 산책을 했다는 후문이다. 보도에 따르면, 제보자는 홍상수·김민희의 아들에 대해 알려진 것보다 훌쩍 자란 모습이었다며, 두 사람이 아들에게 각별한 애정을 쏟는 것 같았다고 귀띔한 것으로 알려졌다. 얼마 전 홍상수, 김민희, 아들의 인천공항 목격담에 이어 이번에는 함께 있는 모습이 카메라에 직접 포착돼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홍상수 감독, 김민희가 아들을 데리고 인천국제공항에 등장했다는 목격담이 게재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해당 글의 작성자는 홍상수-김민희의 아들에 대해 "아기는 정말 귀여웠다. 아기들은 금방 크는 것 같다. 보모인지 매니저가 같이 있더라"고 밝혔다. 홍상수 감독와 김민희가 얼굴을 가리는 모자와 마스크 등을 하지 않았고, 큰 가방과 유모차를 끌고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작성자는 "많은 한국 분들이 다 알아보더라"며 "(김민희는) 예전처럼 화려하지 않고 평범하면서도 예뻤다"며 주변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는 당당한 홍상수와 김민희를 언급했다. 무엇보다 홍상수와 김민희가 카메라에 직접 포착된 것은 1년 만인데, 지난해 4월에는 출산 후 처음으로 신생아 아들과 같이 있는 모습이 공개돼 큰 화제를 모았다. 당시에도 온라인 커뮤니티에 경기도 하남에 있는 미사 호수공원에서 이들 부부가 어린 아들과 산책을 즐기는 쓰리샷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 김민희는 아들을 소중하게 품에 안고 있었고, 홍상수는 아들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애정을 표했다. 65세에 늦둥이 아빠가 된 홍상수는 생후 3주로 추측되는 아들을 바라보면서 얼굴 한 가득을 미소를 지었고, 사랑스러운 듯 눈빛을 떼지 못했다. 엄마 김민희도 아들을 안은 자연스러운 포즈가 눈길을 끌었다. 한편 홍상수와 김민희는 지난 2017년 3월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시사회 무대에 올라 "서로 사랑하는 사이"라고 고백했고, 두 사람의 불륜 관계는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켰다. 이후 홍상수 감독은 현 아내를 상대로 이혼 조정을 신청했으나 기각됐고, 2019년 6월에도 이혼 소송에서 기각당해 항소를 포기했다. 이런 가운데, 지난해 1월 김민희의 임신 소식이 전해졌고, 약 3개월 뒤 아들을 출산했다는 소식도 알려졌다. 김민희는 43세에 첫 아이를 품에 안았고, 홍상수 감독은 65세에 둘째 아들이자 늦둥이 아빠가 됐다. 본처와의 사이에서는 첫째 딸을 두고 있다. / [email protected]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NS 하수정([email protected])
2026.03.18. 20:27
[OSEN=연휘선 기자] 한국영화를 대표하는 고(故) 배우 안성기가 추모전으로 다시 관객들을 만난다. 19일 CGV는 안성기의 작품 세계를 조명하는 특별전 '안성기 배우 추모전'을 오는 25일부터 4월 14일까지 CGV압구정 아트하우스 ART1관 안성기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한국영화에 깊은 발자취를 남긴 안성기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배우 안성기는 지난 1월 5일, 향년 74세로 별세했다. 100편이 넘는 영화에 출연하며 반세기 넘게 한국영화를 대표하는 배우로 활약해 온 그는 ‘라디오 스타’, ‘인정사정 볼 것 없다’, ‘기쁜 우리 젊은 날’, ‘화장’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한국영화사에 큰 의미를 남겼다. 이번 추모전에서는 아역배우로 출연한 1960년작 ‘하녀’를 비롯해 ‘바람불어 좋은 날’, ‘고래사냥’, ‘칠수와 만수’, ‘인정사정 볼 것 없다’, ‘라디오 스타’, ‘부러진 화살’, ‘카시오페아’ 등 연대별 대표작 총 8편을 상영한다. 안성기의 연기 인생 전반을 아우르는 작품들을 통해 그의 필모그래피와 한국영화사에서의 의미를 조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한국영상자료원은 이번 특별전의 취지에 공감해 작품 상영을 지원한다. 이번 추모전은 CGV압구정 아트하우스 ART1관 ‘안성기관’ 개관 10주년을 맞아 그 의미를 더했다. ‘안성기관’은 CGV아트하우스의 ‘한국영화인 헌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조성된 상영관이다. ‘한국영화인 헌정 프로젝트’는 한국영화의 위상을 높인 영화인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상영관을 헌정하고 그 업적을 조명하는 프로젝트다. 이와 관련 CGV 전정현 콘텐츠운영팀장은 “반세기 넘게 한국영화를 대표해 온 배우 안성기의 작품을 극장에서 다시 만날 수 있도록 이번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관객들이 다양한 작품을 통해 배우 안성기가 한국영화사에서 지닌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CGV는 지난 2016년 CGV아트하우스 서면 임권택관과 압구정 안성기관을 시작으로, 2017년 CGV용산아이파크몰 박찬욱관, 2018년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현 CGV동대문) 김기영관, 2019년 CGV강변 전도연관을 선보이며 ‘한국영화인 헌정 프로젝트’를 이어오고 있다. / [email protected] [사진] CGV 제공. 연휘선([email protected])
2026.03.18. 18:52
[OSEN=연휘선 기자]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한국에서 1300만 관객을 돌파한 가운데, 북미 개봉 후에도 호평받고 있어 이목을 끌고 있다. 최근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감독 장항준, 제공/배급 쇼박스, 제작 온다웍스·비에이엔터테인먼트, 약칭 '왕사남')가 북미에서 개봉했다. 영어 제목은 '왕의 교도소장(The King's Warden)'. 단종의 비참한 최후와 계유정난 등 조선 초기의 굴곡진 역사와 시대상을 상대적으로 잘 모르는 교포 2·3세, 현지 관객들을 고려해 보다 직관적인 제목으로 변경해 개봉한 것으로 추정된다. 흥미로운 것은 개봉 후 현지 반응이다. 북미 지역에서 관객들의 솔직한 반응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손꼽히는 영화 평점 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 '왕과 사는 남자'가 한국시간으로 19일 오전 기준으로 실관람객 평점인 팝콘지수에서 96% 점수를 유지하고 있는 것이다. 비록 전문가 평점인 토마토지수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나, 로튼토마토에서 팝콘지수 80% 이상만 넘겨도 수작이라 평가받는 가운데 괄목할 만한 성과다. 무엇보다 별점 5점 만점의 호평 일색인 해외 관객들의 평이 이목을 끈다. 한 관객은 "환상적인 영화다. 많이 고민하지 말고 일단 봐라. 강렬하고, 재미있고, 매력적이고, 감정적이고, 매우 슬프고도 감동적이다. 롤러코스터를 타는 것처럼 감정적으로 만족스러운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영화에 대해 강한 추천평을 남겼다. 또한 "올해 작품 중 드물게 아름답고 감동적인 영화다. 계급과 나이를 초월한 순수하고 진심어린 우정이 있다", "강렬하고 놀라운 영화다. 자막 때문에 겁먹지 마라. 강력하게 추천한다"라며 언어를 초월한 호평도 있었다. 이 밖에도 배우들의 연기에 대한 찬사도 있었다. "압도적으로 아름다운 영화! 유해진 사랑해"라며 극 중 주인공 엄흥도 역으로 열연한 배우 유해진에 대한 호평이 등장하는가 하면, "역사가 살아있다. 훌륭한 배우들"이라며 전반적인 출연진 자체에 대한 호평도 있었다. 호평과 함께 부족한 역사적 배경을 알려주는 반응도 있었다. 실제 '왕과 사는 남자'는 계유정난 이후 이미 수양대군이 세조로 등극한 뒤 단종이 상왕으로 물러난 상황에서 이야기를 전개한다. 이에 수양대군, 세조가 등장하지 않고 극 중 악의 구심점을 배우 유지태가 연기하는 새로운 해석의 한명회로 집중시켰다. 이 가운데 "단종을 죽인 범인은 '오징어 게임' 속 456번이다. 한국 영화 '관상(The Face Readr)'를 봐봐"라는 댓글까지 등장한 것이다. 실제 조선 왕 단종에 대해 궁금해지면 조카를 몰아낸 세조에 대해 궁금해질 수밖에 없는 상황. 한국 영화 가운데 그를 가장 강렬하게 그려낸 작품으로 평가받는 배우 이정재의 수양대군이 시절이 담긴 '관상'까지 추천돼 웃음을 자아냈다.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어린 나이에 숙부에게 왕위를 뺏기고 끝내 죽임당한 조선의 어린 왕 단종(박지훈 분)과 목숨을 걸고 그의 최후를 수습한 엄흥도의 이야기를 아름답게 그려내 호평받고 있다. 이에 힘입어 지난 18일까지 한국에서만 1380만 명이 넘는 누적관객수를 기록하며 흥행 중인 가운데 북미 개봉까지 해 해외 팬들을 만나고 있다. / [email protected] [사진] 쇼박스 제공, 로튼토마토 홈페이지 출처. 연휘선([email protected])
2026.03.18. 17:11
[OSEN=선미경 기자] 가수 겸 배우 박지훈이 3월 아이돌 개인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아이돌 개인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을 위해 2026년 2월 19일부터 2026년 3월 19일까지 1,730명 아이돌 개인 브랜드 빅데이터 153,223,266개를 추출하여 아이돌 개인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측정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분석했다. 2026년 3월 아이돌 개인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워너원 박지훈, 방탄소년단 지민, 아이브 장원영, 방탄소년단 뷔, 방탄소년단 진, 블랙핑크 제니, 블랙핑크 로제, 블랙핑크 지수, 아이브 안유진, 방탄소년단 슈가, 방탄소년단 정국, 방탄소년단 제이홉, 블랙핑크 리사, 방탄소년단 RM, 빅뱅 지드래곤, 레드벨벳 조이, 에스파 윈터, 에스파 카리나, 소녀시대 태연, 아이브 레이, 레드벨벳 아이린, 소녀시대 수영, 트와이스 나연, 엑소 백현, 엑소 카이, 아이브 리즈, 아이브 가을, 세븐틴 호시, 더보이즈 주연, 트와이스 사나 순으로 분석됐다. 워너원 박지훈 1위를 기록한 워너원 박지훈 브랜드는 참여지수 2,422,212 미디어지수 2,243,039 소통지수 2,470,187 커뮤니티지수 3,747,163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0,882,602로 분석됐다.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3,878,180과 비교해보면 180.61% 상승했다. 박지훈은 최근 누적관객 1380만 명을 돌파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에서 이홍위 역으로 열연을 펼치며 주목받고 있다. 아이돌 개인 브랜드평판 뿐만 아니라 이달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드라마 배우 브랜드평판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2위, 방탄소년단 지민 브랜드는 참여지수 99,561 미디어지수 382,124 소통지수 3,749,726 커뮤니티지수 3,396,57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627,988로 분석됐다.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6,804,336과 비교해보면 12.10% 상승했다. 3위, 아이브 장원영 브랜드는 참여지수 575,956 미디어지수 1,660,306 소통지수 1,715,343 커뮤니티지수 2,307,88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6,259,485로 분석됐다.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6,209,151과 비교해보면 0.81% 상승한 수치다. 4위, 방탄소년단 뷔 브랜드는 참여지수 63,503 미디어지수 329,516 소통지수 1,949,786 커뮤니티지수 3,242,79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585,601로 분석됐다.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5,412,388과 비교해보면 3.20% 상승한 결과다. 5위, 방탄소년단 진 브랜드는 참여지수 92,388 미디어지수 360,546 소통지수 2,255,310 커뮤니티지수 2,507,84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216,088로 분석됐다.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5,881,552와 비교해보면 11.31% 하락했다. 2026년 3월 아이돌 개인 브랜드평판 100위 순위는 워너원 박지훈, 방탄소년단 지민, 아이브 장원영, 방탄소년단 뷔, 방탄소년단 진, 블랙핑크 제니, 블랙핑크 로제, 블랙핑크 지수, 아이브 안유진, 방탄소년단 슈가, 방탄소년단 정국, 방탄소년단 제이홉, 블랙핑크 리사, 방탄소년단 RM, 빅뱅 지드래곤, 레드벨벳 조이, 에스파 윈터, 에스파 카리나, 소녀시대 태연, 아이브 레이, 레드벨벳 아이린, 소녀시대 수영, 트와이스 나연, 엑소 백현, 엑소 카이, 아이브 리즈, 아이브 가을, 세븐틴 호시, 더보이즈 주연, 트와이스 사나, 르세라핌 김채원, 슈퍼주니어 규현, 샤이니 키, 소녀시대 윤아, 오마이걸 유아, 세븐틴 민규, 에이핑크 정은지, 오마이걸 미미, 아이브 이서, 워너원 황민현, 시그니처 지원, 트와이스 지효, 오마이걸 아린, 에이핑크 윤보미, 에이핑크 박초롱, 워너원 강다니엘, 트와이스 다현, 샤이니 민호, 마마무 화사, 슈퍼주니어 시원, 엑소 세훈, 슈퍼주니어 희철, 레드벨벳 웬디, 트와이스 미나, 오마이걸 효정, 샤이니 태민, 엑소 수호, 레드벨벳 슬기, 트와이스 정연, 트와이스 채영, 빅뱅 태양, 엑소 디오, 르세라핌 카즈하, 르세라핌 사쿠라, 동방신기 유노윤호, EXID 하니, 르세라핌 허윤진, 에스파 닝닝, 갓세븐 진영, 세븐틴 준, 샤이니 종현, 엔믹스 설윤, 빅뱅 대성, 러블리즈 이미주, 엔하이픈 성훈, 에스파 지젤, 인피니트 엘, ITZY 유나, 하이라이트 양요섭, 워너원 하성운, 위너 강승윤, ITZY 류진, 키키 하음, 워너원 배진영, 에이티즈 산, 아일릿 원희, 라이즈 원빈, 워너원 윤지성, 트레저 방예담, 하이라이트 윤두준, 워너원 옹성우, 투어스 도훈, 투어스 신유, 아스트로 차은우, 위너 김진우, 워너원 김재환, 라이즈 소희, 코르티스 건호, 키스오브라이프 나띠, 피프티피프티 예원 순으로 분석됐다. /[email protected] [사진]OSEN DB.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3.18. 16:42
[OSEN=연휘선 기자]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1380만 관객을 돌파하며 '겨울왕국2'의 성적도 제쳤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왕과 사는 남자'는 지난 18일 12만 4110명의 관객이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1384만 6269명을 기록했다. 이를 통해 '왕과 사는 남자'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2'의 1376만 8797명을 제치고 역대 한국에서 개봉한 영화 흥행 순위 6위에 올라섰다. '아바타'의 리마스터링 개봉판 관객수 1400만 3138명을 포함하더라도 7위의 수치로 괄목할 성과다. 한국에서 단일 개봉으로 이보다 높은 성적을 거둔 외화 작품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를 다룬 블록버스터 히트작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기록한 1397만 7602명 뿐이다. 여전히 평일에도 '왕과 사는 남자'는 10만 명대 관객을 동원 중인 상황. 이에 이번 주말까지 무난하게 1400만 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1400만 명 대 관객을 돌파할 경우, '왕과 사는 남자'가 '명량', '극한직업', '신과 함께-죄와 벌', '국제시장'에 이어 국내 흥행작 TOP5를 모두 한국 영화로 채우게 된다. 한국영화와 극장가의 침체기 속에 거둔 성과라 더욱 이목을 끄는 대목이다. 이에 '왕과 사는 남자'의 흥행 레이스에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어린 나이에 숙부 수양대군에게 왕위를 찬탈당한 뒤 죽임 당한 조선 왕 단종(박지훈 분)과 목숨 걸고 그의 최후를 수습한 엄흥도(유해진 분)의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그려내 호평받고 있다. / [email protected] [사진] 쇼박스 제공. 연휘선([email protected])
2026.03.18. 16:25
[OSEN=선미경 기자] 가수 겸 작곡가 이재가 오스카를 품에 안고 ‘케데헌’의 여정을 마치는 소감을 밝혔다. 이재는 18일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과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먼저 이재는 “브루클린에 있는 내 침실에서부터, 오스카 무대에서 공연하는 것까지. 그리고 우리의 손에 오스카를 쥔 채 이 아름다운 여정을 마무리하게 되다니… 이 길고 잊을 수 없는 여정에 함께해 준 모든 분들에 대한 감사는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습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재는 “그 무대에서 한국 문화를 나눌 수 있었다는 것은 정말 큰 영광이었습니다. ‘골든(Golden)’ 뒤에 있는 우리 팀의 노력을 인정해준 아카데미에 감사드립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15일 진행된 2026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OST인 ‘골든’이 주제가상을 받았다. 이재는 ‘골든’의 가창과 작곡을 맡아 이날 시상식에서 트로피를 받았다. 그러면서 이재는 “최우수 애니메이션 상을 수상 축하를 전하며, 저에게 루미를 위해 작곡하고 노래할 기회를 준 것에 대해 수없이 감사드립니다”라며 제작진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또 이재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 모든 출연진과 제작진에게 감사드립니다. 저의 ‘골든’ 공동 작가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저를 이 프로젝트에 참여시켜준, 정말 훌륭한 사람에게도 감사드립니다”라고 자신과 함께 작업하고 도와준 이들에게 진심을 담아 고마움을 전했다. 이재는 소감과 함께 오스카 트로피를 들고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레드카펫에서의 모습과 트로피에 입을 맞추는 모습으로 당시의 감동을 회상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3.18. 1:27
[OSEN=하수정 기자]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가 어린 아들과 인천공항에서 포착됐다는 목격담이 전해졌다. 세 식구의 호수공원 산책 컷이 공개된 지 1년 만이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홍상수 감독, 김민희가 아들을 데리고 인천국제공항에 등장했다는 목격담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해당 글의 작성자는 홍상수-김민희의 아들에 대해 "아기는 정말 귀여웠다"며 "아기들은 금방 크는 것 같다. 보모인지 매니저가 같이 있더라"고 밝혔다. 특히 홍상수 감독와 김민희가 얼굴을 가리는 모자와 마스크 등을 하지 않았고, 큰 가방과 유모차를 끌고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작성자는 "많은 한국 분들이 다 알아보더라"며 "(김민희는) 예전처럼 화려하지 않고 평범하면서도 예뻤다"며 주변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는 당당한 홍상수와 김민희를 언급했다. 앞서 홍상수, 김민희 커플은 지난해 4월에도 아들과 함께 있는 모습이 처음으로 공개돼 이목이 집중됐다. 당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경기도 하남에 있는 미사 호수공원에서 이들 부부가 어린 아들과 산책을 즐기는 쓰리샷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 김민희는 아들을 품에 안고 있었고, 홍상수는 아들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애정을 표했다. 행인으로 보이는 중년의 여성이 홍상수-김민희에게 다가가 아들을 보고 있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세 식구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주목을 받았다. 특히 65세에 늦둥이 아빠가 된 홍상수는 생후 3주로 추측되는 아들을 바라보면서 얼굴 한 가득을 미소를 지었고, 사랑스러운 듯 시선을 떼지 못했다. 김민희 역시 아들을 소중히 안고 있는 포즈가 깊은 인상을 남겼다. 앞서 홍상수와 김민희는 지난 2017년 3월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시사회 무대에 올라 "서로 사랑하는 사이"라고 고백한 바 있다. 이후 홍상수 감독은 현 아내를 상대로 이혼 조정을 신청했으나 기각됐고, 2019년 6월에도 이혼 소송에서 기각당해 항소를 포기했다. 두 사람의 불륜 관계는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켰고, 비난 여론이 커지자 국내 활동을 모두 중단한 채 주로 해외 영화제 등에 참석하면서 해외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해 1월 김민희의 임신 소식이 전해졌고, 약 3개월 뒤 아들을 출산했다는 소식도 공개됐다. 김민희는 43세에 첫 아이를 품에 안았고, 홍상수 감독은 65세에 둘째 아들이자 늦둥이 아빠가 됐다. 본처와의 사이에서는 첫째 딸을 두고 있다. 한편 홍상수 감독은 최근 제76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김민희가 제작실장으로 참여한 신작 '그녀가 돌아온 날'을 첫 공개했다. '그녀가 돌아온 날'은 제76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파노라마 부문에 공식 초청됐으며, 올해 상반기 국내 개봉 예정이다. / [email protected]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 DB, SNS 하수정([email protected])
2026.03.17. 23:17
[OSEN=연휘선 기자]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마지막이 될 무대인사 뒷모습이 포착됐다. 18일 새벽 영화배급사 쇼박스 측은 공식 SNS에 "1370만 백성 여러분들 덕분에 완성된 외롭지 않은 그때의 이야기"라며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난 17일 진행된 '왕과 사는 남자'(감독 장항준, 제공/배급 쇼박스, 제작 온다웍스·비에이엔터테인먼트, 약칭 '왕사남') 팀의 흥행감사 무대인사 뒷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왕사남' 팀은 장항준 감독을 필두로 주인공 단종 역의 박지훈과 엄흥도 역의 유해진을 비롯해 한명회 역의 유지태, 매화 역의 전미도, 엄흥도 아들 태산 역의 김민, 막동아재 역의 이준혁, 막동어멈 역의 김수진, 영화의 막내였던 막동이 역의 박지윤까지 모두 한자리에 모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특히 '센터'인 중앙에는 장항준 감독이 마치 아이돌처럼 유쾌한 포즈를 취해 '천만 거장'의 순간을 만끽해 웃음을 더했다. 이와 관련 쇼박스 측은 "왕사남즈와 마을 사람들의 따뜻한 모습을 여러분들 마음 속에 영원히 저장ㄴㄱ"이라고 덧붙였다. 워너원 출신 박지훈의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연 당시 유행어를 재치있게 인용한 모양새다.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천만 영화 등극을 넘어 오늘(18일) 오전 기준, 지난 17일까지 1370만 여 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하며 흥행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작품이 지난달 4일 개봉한 만큼 사실상 흥행감사 무대인사가 '왕사남'의 주역들을 한자리에서 볼 마지막 무대인사로 예측되는 상황. N차 관람을 부르며 작품 팬들을 양산 중인 '왕과 사는 남자'의 기록이 다시 한번 팬들을 뭉클하게 만들고 있다. / [email protected] [사진] 쇼박스 SNS 출처. 연휘선([email protected])
2026.03.17. 16:46
[OSEN=연휘선 기자]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1370만 관객을 돌파했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왕과 사는 남자'(감독 장항준, 제공/배급 쇼박스, 제작 온다웍스·비에이엔터테인먼트, 약칭 '왕사남')는 지난 17일 전국에서 12만 449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로서 '왕과 사는 남자'는 누적관객수 1372만 2161명을 기록했다. 이는 역대 한국 박스오피스 흥행 순위로는 전날에 이어 8위를 유지한 수치다. 다만 7위의 '겨울왕국2'가 기록한 1376만 8797명과 비교해 불과 4만 여 명의 격차를 보이고 있어 오늘 안에 순위는 올라설 것으로 예측된다. '왕과 사는 남자'의 예매율 역시 2위로 내려오긴 했다. 과거 '라라랜드'로 사랑받은 라이언 고슬링 주연의 할리우드 SF 대작 '프로젝트 헤일메리가' 40.6%로 1위를 가져간 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왕과 사는 남자' 역시 29.1%의 높은 예매율을 기록 중인 만큼 현재 국내 박스오피스 1위는 계속될 전망이다. 이 가운데 지난 17일에는 '왕과 사는 남자'의 주역들이 천만 관객 돌파를 기념하며 관객들을 다시 만나는 흥행 감사 무대인사를 진행했다. 이에 장항준 감독을 필두로 주인공 단종 역의 박지훈, 엄흥도 역의 유해진을 비롯해 유지태, 전미도, 김민은 물론 이준혁(막동아재), 김수진(막동어멈), 박지윤(막동이)까지 영화의 주역들이 모두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현장에는 남녀노소를 불문한 관객들이 객석을 가득 채운 것으로 알려진 바. 여전히 뜨거운 '왕과 사는 남자'의 흥행 열기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계속해서 이목을 끈다.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 [email protected] [사진] 쇼박스 제공, OSEN DB. 연휘선([email protected])
2026.03.17. 1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