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하수정 기자] 2월 11일(수) 개봉을 앞둔 영화 ‘휴민트’(감독 류승완, 제공배급 NEW, 제작 ㈜외유내강)가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하며 본격적인 흥행을 예고했다. ‘휴민트’가 언론과 관객의 만장일치 호평에 힘입어 전체 영화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파죽지세의 흥행 기세를 보이고 있다. 첫 시사회 이후 ‘극장에서 체험하는 카타르시스 그 자체’라는 실관람객들의 뜨거운 반응이 가파른 예매 상승세로 이어졌다. 이로써 ‘휴민트’는 설 연휴 극장가 원픽 영화로 폭발적 입소문의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실감나는 액션, 몰입감 넘치는 서사까지 다양한 방면에서 종합 선물 세트 같은 영화로 자리매김했다. 소셜미디어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몰입도 때문에 숨 참고 봤다”, “극장에서 영화를 봐야 하는 이유를 증명한 작품”, “눈을 뗄 수 없는 영화라는 게 이런 것”, “배우, 스탭 진짜 고생했겠더라. 내가 이걸 따뜻한 극장에서 봐도 되나 싶을 정도”, “액션 레벨이 다르다”, “멜로와 액션의 황금 비율” 등 먼저 영화를 접한 관객들의 열띤 추천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영화 ‘휴민트’는 비밀도, 진실도 차가운 얼음 바다에 수장되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이들이 격돌하는 이야기. 예매율 정상을 차지하며 설 연휴 뜨거운 기세로 극장가를 달굴 영화 ‘휴민트’는 2월 11일(수)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 [email protected] [사진] NEW,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하수정([email protected])
2026.02.07. 19:13
[OSEN=유수연 기자] 첩보 영화는 흔히 두뇌 싸움의 장르다. 누가 더 많은 정보를 쥐고 있는가, 누가 더 빨리 속이는가의 싸움이다. 그러나 류승완 감독의 신작 ‘휴민트’는 그 공식을 비껴가며 관람객의 오감을 자극한다. 오는 11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휴민트'(감독 류승완, 제공/배급 NEW, 제작 외유내강)는 비밀도, 진실도 차가운 얼음 바다에 수장되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이들이 격돌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지난 2013년 개봉했던 영화 '베를린'과 세계관을 공유하는 작품으로, 류승완 감독이 13년 만에 선보이는 첩보물이다. ‘휴민트(HUMINT)’는 사람(human)과 정보(intelligence)의 합성어로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얻은 정보를 뜻한다. 사실상 제목에서부터 이미 답은 나와 있다. 기술이 아닌 사람, 데이터가 아닌 감정, 분석이 아닌 관계. 영화는 블라디보스토크라는 차가운 공간에서 펼쳐지는 첩보전 속에서도 인물들의 선택과 감정에 초점을 맞춘다. 조 과장(조인성)은 정보를 다루는 요원이지만, 그가 잃는 것도 얻는 것도 결국 사람이다. 박건(박정민)과 채선화(신세경), 그리고 황치성(박해준)까지 얽히는 관계는 단순한 첩보 구도가 아니라 서로를 향한 감정의 교차로에 가깝다. 누군가는 이용하고, 누군가는 속이고, 또 누군가는 지키려 한다. 이 복잡한 감정선이 액션보다 더 큰 긴장을 만든다. 특히 영화가 돋보이는 지점은 기술이 고도화된 시대에도 ‘사람을 통한 정보’가 여전히 유효하다는 점을 설득한다는 데 있다. AI와 감시 시스템이 모든 것을 대체하는 시대, ‘휴민트’는 끝내 인간의 판단과 감정이 판을 바꾼다고 말한다. 첩보물의 외피를 두르고 있지만, 그 안은 철저히 인간 드라마에 가깝다. 여기에 류승완 감독 특유의 리얼한 액션은 영화의 긴장도를 단단히 끌어올린다. 총격과 맨몸 격투, 좁은 공간을 파고드는 육탄전은 여전히 거칠고 날 것 그대로다. 그러나 이번 작품에서 액션은 단순한 쾌감의 도구에 머무르지 않는다. 인물들이 왜 싸워야 하는지, 무엇을 지키기 위해 몸을 던지는지 감정의 맥락 위에서 설계되기에 더 설득력을 가진다. 배우들의 앙상블 또한 이 영화의 결을 완성한다. 조인성은 극의 중심에서 냉철함과 인간적인 흔들림을 동시에 품은 인물을 안정적으로 이끌고, 박정민은 신념과 감정 사이에서 균열을 드러내는 복합적인 얼굴을 보여준다. 박해준은 차가운 권력의 얼굴로 긴장감을 조율하고, 신세경은 극의 정서를 단단히 붙드는 축으로 자리한다. 각자의 목표는 다르지만, 서로의 선택이 얽히며 만들어내는 긴장은 영화가 끝날 때까지 느슨해지지 않는다. 결국 ‘휴민트’는 묻는다. 현재 정보의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것은 무엇인가. 배신일까, 총일까, 아니면 감정일까. 영화는 명확한 답을 제시하기보다, 차가운 얼음 바다 위에서 뜨겁게 충돌하는 인간의 얼굴을 보여준다. 이처럼 설 연휴 극장가를 찾는 관객들에게 ‘휴민트’는 단순한 액션 이상의 체험을 선사할 것이다. 첩보 장르의 외피를 두르고 있지만 결국 사람을 향해 있는 이 영화가, 명절 극장가에서 어떤 반응을 이끌어낼지 주목된다. 2월 11일 개봉, 15세 이상 관람가, 119분. /[email protected] 유수연([email protected])
2026.02.06. 15:17
[OSEN=유수연 기자] 설 극장가 맞춤 유일한 온가족 힐링 무비 '넘버원'(감독 김태용, 제공 ㈜바이포엠스튜디오·펜처인베스트㈜, 배급 ㈜바이포엠스튜디오, 제작 세미콜론스튜디오·스튜디오더블엠, 공동제작 ㈜바이포엠스튜디오·아이피디컴퍼니)이 대한민국 대표 감독, 배우, 셀럽들의 감동과 애정이 듬뿍 담긴 친필 추천사를 공개했다. 이번 설 연휴 따뜻한 감동을 전할 유일한 온가족 힐링 무비 '넘버원'을 향한 셀럽들의 진심어린 응원이 도착해 눈길을 끈다. 먼저 봉준호 감독은 “놀라운 배우 최우식, 위대한 배우 장혜진, 성실한 배우 공승연, 최고의 앙상블이 빚어내는 눈물겨운 드라마, 김태용 감독님께 감사드립니다”라며 배우들의 열연에 대한 극찬과 함께 <넘버원>을 향한 아낌 없는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어 평범한 일상 속 소중한 시간의 가치를 다시금 떠올리게 하는 <넘버원>의 뭉클한 이야기에 “와 오열했습니다ㅠㅠ”(변우석), “올해 가장 가슴 따뜻한 나의 영화 넘버원”(박형식), “마음을 너무 따뜻하게 해주셔서 감사해요♡”(손종원 셰프)라는 진솔한 반응이 이어졌다. 여기에 “보통의 순간들만큼 값지고 아름다운게 없죠. 보통의 순간들이 우리에게 얼마나 남아있을까 생각해보게 되네요!”(가수 죠지), “가슴 따뜻한 집밥 이야기”(최동훈 감독), “설 연휴 세대불문 온 가족 필람 영화!”(트와이스 정연), “설에 가족들과 함께 보기 마음 따뜻해지는 영화”(레드벨벳 슬기), “웃음과 감동이 있는 영화!!”(세븐틴 승관), “너무 가슴 따뜻한 순간이었어요. 강추!!”(하지원), “설 연휴!! 가족 모두 극장에서 만나요 우리”(박소담) 등 각계각층 셀럽들의 호평이 쏟아지며 뜨거운 반응을 입증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배우 박희순, 박준면, 조한철, 진호은, 박정우도 추천 행렬에 합류하며 이번 설 연휴 유일한 온가족 힐링 무비임을 자신있게 보증해 기대감을 높인다. 대한민국 대표 감독, 배우, 셀럽들의 아낌없는 극찬과 응원 속에 이번 설, 감동과 힐링이 함께 하는 최고의 선택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넘버원'은 2월 11일(수)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email protected] 유수연([email protected])
2026.02.06. 14:20
[OSEN=유수연 기자] 감각적인 범죄 엔터테이닝 무비 '프로젝트 Y'(감독 이환, 제공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펜처인베스트㈜, 배급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기획 와우포인트(WOWPOINT)·클라이맥스 스튜디오, 제작 클라이맥스 스튜디오·와우포인트(WOWPOINT), 공동제작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가 바로 오늘 2월 6일(금)부터 극장 동시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프로젝트 Y'는 화려한 도시 그 한가운데에서 다른 내일을 꿈꾸며 살아가던 미선과 도경이 인생의 벼랑 끝에서 검은 돈과 금괴를 훔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엔터테이닝 무비 다. 한소희와 전종서의 빛나는 케미와 연기 변신에 더해, 믿고 보는 배우인 김신록, 정영주 그리고 김성철의 열연과 참신한 신 스틸러 이재균, 유아까지 다채로운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았다. 또한 개봉 전부터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섹션 초청, 제10회 런던아시아영화제 작품상 수상,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초청 등 국내외 영화제에서 관심을 받고, 이례적으로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기에 개봉하며 글로벌 화제작임을 입증했다. 여기에 힙합 뮤지션 겸 프로듀서인 그레이(GRAY)가 음악감독으로 참여해 영화에 감각적인 톤을 더했을 뿐만 아니라, 화사, 김완선, 드비타, 후디, 안신애가 가창에 참여해 주목을 받았다. 개봉과 동시에 예측 불가한 사건과 속도감 있는 스토리 전개, 매력적인 캐릭터 플레이로 호평을 끌어낸 화제작 '프로젝트 Y' 가 드디어 극장 동시 VOD 서비스를 개시,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대로 화끈한 재미를 느낄 수 있을 예정이다. '프로젝트 Y'는 2월 6일(금)부터 IPTV(KT Genie TV, SK Btv, LG U+ TV), 홈초이스, KT 스카이라이프, WAVVE, 애플 TV, 쿠팡플레이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프로젝트 Y'는 극장 동시 VOD 서비스를 통해 감각적인 범죄 엔터테이닝 무비만의 즐거움을 선사하며 극장과 안방의 관객들을 모두 사로잡을 예정이다. '프로젝트 Y'는 2월 6일(금) 바로 오늘부터 극장 상영과 함께 VOD 서비스를 통해 더 많은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유수연([email protected])
2026.02.05. 20:38
[OSEN=유수연 기자] 2월 11일(수) 개봉하는 영화 ‘휴민트’(감독 류승완, 제공/배급 NEW, 제작 외유내강)가 가열찬 언론 호평을 담은 리뷰 포스터와 리뷰 예고편을 전격 공개한다. 설 연휴 뜨거운 기세로 극장가를 찾을 영화 ‘휴민트’가 시사회 이후 가열찬 입소문을 이어가고 있다. 긴박하게 펼쳐지는 액션 속에서도 관계와 감정의 결을 놓치지 않는 연출, 그리고 조인성, 박정민, 박해준, 신세경 네 배우가 만들어내는 강렬한 앙상블에 ‘극장에서 체험해야 할 영화’라는 평가로 이어지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리뷰 포스터는 차가운 블라디보스토크의 밤거리 한가운데 선 조 과장(조인성)의 모습 위로 쏟아지는 호평들이 어우러지며, 영화가 선사하는 분위기와 이국적인 질감을 단번에 각인시킨다. “앙상블·액션·비주얼 모두 가열차다!”(이데일리 김보영 기자), “극장이 존재하는 이유!”(매일경제 김유태 기자), “화면을 가득 채우는 조인성, 박정민의 에너지”(싱글리스트 강보라 기자), “통쾌하게 터지는 액션 카타르시스와 인간애”(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액션에 임팩트, 멜로엔 악센트”(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설 연휴 오감 자극 영화”(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등 시사회 이후 이어진 언론들의 호평은 ‘휴민트’가 왜 극장에서 체감해야 할 영화인지를 명확히 보여준다. 함께 공개된 리뷰 예고편에는 호평들이 연이어 담기며, 스크린을 통해 마주할 수 있는 시네마틱 체험을 예고한다. ‘휴민트’는 스크린에서 완성되는 액션의 쾌감과 감정의 울림을 동시에 선사하며 2026년 극장가의 퍼펙트 스타트를 책임질 작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영화 ‘휴민트’는 비밀도, 진실도 차가운 얼음 바다에 수장되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이들이 격돌하는 이야기로, 오는 2월 11일(수)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email protected] 유수연([email protected])
2026.02.05. 20:25
[OSEN=선미경 기자] 배우 하정우와 차정원의 공개 연애에 가수 카더가든이 소환됐다. 카더가든이 깜짝 결혼설로 축하받고 있다. SNS에 결혼 축하 댓글이 도배되고 있는가 하면, 하정우가 직접적으로 언급되기도 했다. 하정우의 그녀인, 차정원과 본명이 같아서 생긴 해프닝이었다. 지난 4일 하정우와 차정원의 연애 소식이 전해졌다. 이날 한 매체에서 하정우가 오는 7월 비연예인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한 후, 하정우의 여자친구가 차정원임이 밝혀진 것. 차정원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OSEN에 “차정원이 현재 하정우와 교제 중”이라며 열애를 인정했다. 다만 ‘7월 결혼설’에 대해서는 하정우, 차정원 양측 모두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다만 이 과정에서 하정우의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 측의 미흡한 대응으로 혼선이 빚어지기도 했다. 비연예인과의 결혼설이 보도된 후 차정원의 존재를 드러내지 않고, ‘비연예인’인 채로 두었기 때문. 하정우와 차정원은 이미 8~9년 사귄 오랜 연인이며 이들의 관계가 익히 알려져 있기 때문에 혼선이 빚어진 것. 결국 하정우의 연인이 2012년 영화 ‘무서운 이야기’로 데뷔해 다수의 작품에 출연한 배우이자 패션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차정원이란 사실이 공개되면서 관심도 쏟아졌다. 더불어 카더가든에게도 예상치 못했던 관심이 쏠렸다. 카더가든이 이날 개인 SNS에 “뭘 아는 분”이라며 공개한 게시물에는 결혼 축하 댓글이 도배됐다. 누리꾼들은 “결혼축하드려요”, “열애설 사실이냐? 결혼 축하해”, “하정우와의 연애 축하드려요”라는 댓글이 이어졌다. 실제 하정우와 차정원의 열애 보도에도 카더가든과 관련된 댓글이 나오기도 했다. 이는 카더가든의 본명이 차정원이기 때문에 발생한 해프닝이었다. 누리꾼들은 카더가든과 ‘하정우 여자친구’ 차정원의 이름이 같다는 이유로 이 같은 댓글을 남기고 있는 것. 동명이인이란 이유로 뜻밖의 축하를 받게 된 카더가든이었다. /[email protected] [사진]OSEN DB, 카더가든 SNS.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2.05. 2:30
[OSEN=최이정 기자] 폴 페이그 감독이 짜릿한 고품격 막장 스릴러로 극찬받고 있는 영화 ‘하우스메이드’(수입/배급: ㈜누리픽쳐스 | 감독: 폴 페이그 | 출연: 시드니 스위니, 아만다 사이프리드, 브랜든 스클레너 외 | 개봉: 2026년 1월 28일)를 향한 한국 관객들의 궁금증에 직접 답하는 10문 10답 무물 영상을 공개했다. 영화 ‘하우스메이드’는 과거를 숨긴 채 완벽한 저택에서 일하게 된 수상한 가정부 밀리(시드니 스위니)가 비밀을 감춘 아내 니나(아만다 사이프리드), 완벽한 남편 앤드루(브랜든 스클레너)와 얽히며 닫힌 문 뒤의 거짓과 마주하게 되는 월드 베스트셀러 원작의 고자극 반전 스릴러다. 폴 페이그 감독은 전 세계에서 350만 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 원작 소설을 영화화한 이유에 대해 “이야기의 반전과 전개는 물론, 관객을 완전히 속이며 큰 서프라이즈를 준다는 점이 좋았다”고 답하며 원작의 강점을 극찬했다. 원작에서 최대한 살린 요소에 대해서는 “관객들이 좋아할 만한 부분을 영화적으로 가져오려 했다. 앤드루에게 벌어지는 사건과 밀리가 겪는 일들은 영화로 옮겼을 때 더 흥미롭고 시작적으로 살아날 거라 예상했다”라고 답했다. 반면 과감히 변화한 부분으로는 엔딩을 꼽으며 “원작의 결말은 소설로서는 만족스럽지만, 영화적인 완결성은 다르다고 느꼈다. 원작을 아는 관객도 놀랄 수 있는, 캐릭터들의 모든 이야기를 잘 정리한 엔딩을 만들었다”라고 밝혔다. 또한 연출적으로 가장 만족스러운 장면으로는 “밀리, 니나, 앤드루가 집 앞 로비 계단에서 대치하는 장면”을 꼽으며 “영화 후반부의 충격을 예고하는 중요한 순간이다. 직접 보면 내가 무슨 말을 하는지 알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감독은 “아내가 한국 드라마의 열렬한 팬이라 함께 한국 리메이크 버전의 가상 캐스팅을 구상했다”고 밝히며, 밀리 역에는 아이유, 김유정, 수지를, 니나, 앤드루, 엔조 역에 각각 손예진, 현빈, 서인국을 꼽아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으로 한국 관객을 향해 “이 영화는 전 세계적으로 엄청난 히트를 기록하고 있고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 ‘하우스메이드’는 극장에서 사람들과 함께 반응하고 소리 지르고 웃고, 긴장을 풀 수 있도록 만든 영화이다. 전 세계가 즐긴 ‘하우스메이드’를 한국 관객 여러분도 즐길 수 있길 바란다. 이미 두 번 한국을 방문했고, 아주 가까운 시일 내에 여러분을 찾아가고 싶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하우스메이드'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2.05. 2:19
[OSEN=하수정 기자] 설 극장가 유일한 온가족 힐링 무비로 떠오르고 있는 '넘버원'(감독 김태용, 제공 ㈜바이포엠스튜디오·펜처인베스트㈜, 배급 ㈜바이포엠스튜디오, 제작 세미콜론스튜디오·스튜디오더블엠, 공동제작 ㈜바이포엠스튜디오·아이피디컴퍼니)이 전 세대 추천 영상과 리뷰 포스터를 공개해 그 신뢰도를 수직상승 시키고 있다. 지난 30일 '넘버원'이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 바로 사전 이벤트를 통해 소중한 가족들의 사진과 영상을 보내준 일반 관객들을 초대해 시사회를 가진 것. 관객들이 직접 보내준 가족 사진과 영상은 영화의 엔딩 크레딧을 함께 장식하며 '넘버원'의 또다른 주인공이 되었다. 관객들에게 보다 신선하고 뜻깊은 시간을 선물하기 위해 배우들도 의미 있는 무대인사를 이어갔다. 감사 인사를 전하는 것은 물론, 관객들의 가족에 얽힌 사연을 직접 읽고 함께 사진을 찍으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이어진 상영에서는 '넘버원'이 지닌 진정성과 감동, 힐링에 공감하는 관객들의 표정이 담겨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움직인다. 또한 세대를 뛰어넘은 관객들이 남긴 “엄마가 생각나는 영화”, “힐링 되는 영화”, “감동적인 영화”, “엄마에게 연락하고 싶어지는 영화” 등의 진심 어린 한마디가 더해져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린다. 전 세대 추천 영상과 함께 공개된 리뷰 포스터는 ‘웃음’, ‘감동’, ‘힐링’, ‘가족’ 이라는 키워드를 한 장에 응축하며 영화가 가진 감정의 결을 예고하고 있다. 최우식과 장혜진의 특별한 모자 케미를 확인할 수 있는 한 장면을 담아낸 가운데, “엔딩 크레딧이 올라간 이후 그 어떤 영화보다 짙은 여운을 남기는 ‘넘버원’”이라는 언론 평을 필두로 작품이 전할 진한 여운과 감동을 확신케 하는 호평들이 촘촘히 담겨 신뢰를 더한다. 어느 날부터 엄마의 음식을 먹을 때마다 하나씩 줄어드는 숫자가 보이기 시작한 ‘하민(최우식)’이, 그 숫자가 0이 되면 엄마 ‘은실(장혜진)’이 죽는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엄마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영화 '넘버원'은 2월 11일(수)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 [email protected] [사진] ㈜바이포엠스튜디오 하수정([email protected])
2026.02.05. 1:15
[OSEN=연휘선 기자] 영화 '휴민트'가 언론시사회 및 관객 시사회 이후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설 연휴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5일 영화 '휴민트'(감독 류승완, 제공/배급 NEW, 제작 외유내강) 측은 지난 4일 진행한 언론시사회와 관객 시사회를 통해 첫 공개 후 반응을 전했다. 시사회 직후 류승완 감독이 선보이는 클래식하면서도 완성도 있는 연출과 조인성, 박정민, 박해준, 신세경의 완벽한 앙상블에 대한 호평이 쏟아졌다고. “류승완 감독이 새로 끓여 온 맛있는 ‘구출’ 서사”, “조인성X박정민, 브로맨스·첩보물·멜로 종합선물세트”, “액션은 시원하고 멜로는 뜨겁다”, “설 연휴 정조준”, “설 연휴 관객들의 오감을 자극할 영화가 탄생”, “본 적 없는 4D 통증 액션 속 가슴 찢는 멜로까지”, “눈 뗄 틈 없다. 조인성, 박정민, 박해준, 신세경의 경이로운 앙상블”, “이 맛에 극장 가지!”, “세계관 확장과 새로운 이야기” 등 신선한 액션 연출과 인물 간 서사가 살아있는 관계성, 살아 숨 쉬는 인물들의 매력까지 언론 매체의 역대급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같은 날 관객 시사회 이후 실관람객들의 반응도 쏟아지는 중이다. “액션+멜로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았다”(CGV scar**), “액션도 연기도 너무 탄탄하고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본 영화”(CGV 진정한**), “조인성, 박정민 배우의 합이 멋지다”(CGV 행복한**), “근래 본 한국 영화 중 제일 완성도 높았어요. 긴장감 넘치고 스릴 넘치는 영화였어요!”(CGV 평화로운**) 등 조인성, 박정민, 박해준, 신세경 등 배우들의 열연은 물론 액션과 연출 등 다양한 방면에서 뜨거운 호평들이 이어졌다. 영화 ‘휴민트’는 비밀도, 진실도 차가운 얼음 바다에 수장되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이들이 격돌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오는 11일 개봉. / [email protected] [사진] NEW 제공. 연휘선([email protected])
2026.02.04. 21:25
스페인 출신 감독 올리베르 락스(Oliver Laxe)의 ‘시라트’는 애초에 서사적 만족을 목표로 하지 않는다. 관객은 인물의 목적이나 갈등을 따라가기보다 사막과 밤, 반복되는 전자음의 리듬 속으로 끌려 들어간다. 이 불편하고 불안정한 리듬은 점차 강한 몰입으로 전환된다. 불완전하고 거친 영화지만, 그 감각은 쉽게 잊히지 않는다. 로드 드라마처럼 보이는 이 영화의 중심에는 모로코 사막에서 벌어지는 불법 레이브 파티가 자리한다. 이민자, 국경, 이동의 문제들이 배경으로 스치지만, 영화는 이러한 사회적 맥락을 끝까지 밀어붙이지 않는다. 그 의미들은 종종 모래 위의 발자국처럼 남았다가 이내 사라진다. 구성은 산만하고 줄거리는 최소한에 가깝다. '시라트'는 이야기의 진척보다 감각의 지속을 선택하는 영화다. 스페인에 사는 중년 남성 루이스는 어린 아들 에스테반과 함께 모로코 사막으로 향한다. 목적은 단 하나다. 몇 달 전 흔적도 없이 사라진 딸 마리나를 찾기 위해서다. 그녀는 유럽을 떠돌다 사막 한가운데서 열리는 불법 레이브 파티에 갔다는 이야기만 남긴 채 연락이 끊겼다. 루이스와 에스테반은 사막 외곽에서 레이브 공동체와 조우한다. 밤마다 울려 퍼지는 전자음, 트랜스 상태에 빠진 사람들, 국적과 배경이 뒤섞인 무리 속에서 그들은 마리나의 흔적을 묻고 또 묻는다. 누군가는 그녀를 본 것 같다고 말하고, 누군가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답한다. 정보는 단편적이고 불확실하다. 레이브 행렬은 더 깊은 사막으로 이동한다. 루이스는 딸에 대한 단서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희망 하나로 이 위험한 여정에 합류한다. 사막은 점점 가혹해지고 물과 연료는 부족해진다. 공동체 내부의 긴장도 서서히 드러난다. 레이브의 열광은 밤이 지나면 사라지고 낮의 현실은 잔혹하다. '시라트’의 레이브는 배경이 아니라 ‘상태’다. 반복되는 저음, 맥동하는 비트, 밤과 사막이라는 극단적인 조건은 인물들을 방향 감각 상실 상태로 몰아넣는다. 여정 도중 예기치 못한 비극적인 사건이 발생하면서 레이브에 모여든 집단은 급격히 붕괴한다. 이 사건은 영화의 흐름을 완전히 바꾸는 충격적인 전환점이 된다. 이들은 고립된 채 사막을 건너야 하는 상황에 놓인다. 루이스와 에스테반 역시 극한의 조건 속에서도 계속 전진을 멈추지 않는다. 그러나 딸을 찾겠다는 목적은 점점 희미해지고 여정은 생존 그 자체가 된다. 희망은 사막의 모진 바람에 점점 말라간다. 결국 루이스는 모든 것을 잃은 상태로 사막 한가운데 남겨진다. 영화는 마리나의 행방에 대한 명확한 해답을 제시하지 않는다. 여정은 완결되지 않고, 남는 것은 침묵과 공허, 그리고 끝내 건너지 못한 다리뿐이다. '시라트’는 친절한 영화가 아니다. 상징은 설명되지 않고, 인물의 심리는 해설되지 않으며, 서사는 자주 단절된다. 그러나 영화가 의미를 비워두는 이유는 공허를 선언하기 위해서가 아니다. 오히려 ‘시라트’는 의미를 제시하지 않음으로써, 의미를 찾으려는 관객의 태도 자체를 시험한다. 이 작품은 매우 현실적이고 문자적인 이야기인 동시에 은유적이고 시적인 층위를 지닌다. 육체적으로 사막을 횡단하는 여정은 곧 정신적 사막을 통과하는 고통스러운 심리의 과정과 겹쳐진다. 레이브는 전통적인 종교 의식과 구조적으로 닮았다. 반복되는 리듬, 밤이라는 시간, 집단적 몰입, 개인 정체성의 희석. 차이가 있다면 초월의 주체가 신이 아니라 음악과 신체라는 점이다. '시라트'의 인물들은 신념을 고백하지 않는다. 대신 비트에 몸을 맡기고, 자신을 잊고, 타인과 구분되지 않는 상태에 도달하려 한다. 레이브는 쾌락의 장이 아니라 초월을 시도하는 장치로 기능한다. 그러나 영화는 이 초월이 얼마나 불안정한지를 반복해서 보여준다. 음악이 멈추는 순간 공동체는 즉시 해체된다. 낮이 오면 사람들은 각자의 방향으로 흩어진다. 레이브는 지속 가능한 세계가 아니라 잠시 허락되는 상태에 불과하다. ‘시라트’는 이 일시성을 미화하지 않는다. 오히려 레이빙 이후의 침묵과 공허를 길게 붙든다. 영화가 집요하게 응시하는 것은 열광의 순간이 아니라 그 이후에 남겨진 잔여다. 영화가 만들어내는 정서는 단순하지 않다. 레이브 장면에서 느껴지는 기쁨과 해방감은 곧 상실감과 슬픔으로 전환된다. 이 감정들은 명확히 구분되지 않은 채 뒤섞이며, 불안한 상태를 형성한다. 그 결과 '시라트'는 이상한 꿈처럼 관객에게 남는다. 장면의 세부를 또렷이 기억하지는 못하지만, 몸의 감각은 분명하게 각인된다. 저음의 윙윙거림과 모래의 질감, 지옥의 아래와 천국의 한 조각 사이에서 면도날 위를 걷는 듯한 감각. 이 영화는 이해되기보다 체험되는 방식으로 관객에게 도달한다. 사막이라는 공간은 이 감각을 증폭시킨다. 물도 없고 피할 곳도 없는 땅에서 느껴지는 파멸감은 인물의 선택보다 환경에서 비롯된다. 광활한 풍경은 인간을 작고 무력하게 만든다. 인물들은 자연의 변덕과 자신의 근시안적인 판단에 쉽게 희생된다. 이때 사막은 단순한 배경이 아니라 영화의 윤리적 조건이 된다. 레이브의 집단적 열광조차 이 공간 앞에서는 덧없는 것으로 전락한다. 후반부의 충격적인 전환은 이 영화의 성격을 분명히 한다. 이 반전은 서사를 정리하지 않고 오히려 더 큰 균열을 남긴다. 많은 관객은 결말이 만족스럽지 않다고 느낄 수 있다. 그러나 '시라트'는 만족을 목표로 하지 않는다. 루이스와 에스테반의 고난에 찬 여정은 완결되지 않는다. 그 체험 자체로 충분한 밀도를 지닌다. 비전문 배우들을 포함한 출연진의 연기는 이 위험한 구조를 끝까지 지탱한다. '시라트’는 완결된 영화라기보다 결핍을 드러내는 영화다. 날것 그대로의 카타르시스적인 에너지를 발산하며 관객에게 질문을 던진다. 우리는 지금 무엇을 통과하고 있는가. 영화는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제시하지 않는다. 목적지나 건너야 할 다리를 보여주기보다, 불안정한 경계 위에 머무는 상태를 지속시킨다. 그 끝에 남는 것은 해석이 아니라 신체에 각인된 감각이다. 이 공허함은 실패의 흔적이 아니라 우리가 서 있는 자리, 다시 말해 자기 자신과 정면으로 마주하고 있음을 인식하게 하는 감각에 가깝다. 지난해 칸영화제에서 심사위원상을 받았고, 제98회 아카데미상 국제장편영화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김정 영화 평론가 [email protected]목적지 여정 모로코 사막 정신적 사막 사막 외곽
2026.02.04. 19:36
[OSEN=연휘선 기자] "굿 굿바이(Good Goodbye)"하며 기다리던 배우 박정민의 멜로와 눈 감아도 그려질 배우 조인성의 비주얼 맛집이 류승완 감독 신작 '휴민트'에서 완성됐다. 새 영화 '휴민트'(감독 류승완, 제공/배급 NEW, 제작 외유내강)는 비밀도, 진실도 차가운 얼음 바다에 수장되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이들이 격돌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지난 2013년 개봉했던 영화 '베를린'과 세계관을 공유하는 작품으로, 류승완 감독이 13년 만에 선보이는 첩보물이다. '휴민트(HUMINT)', 사람(human)과 정보(intelligence)의 합성어로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얻은 정보들을 가리킨다. 즉, 사람과의 접촉, 관찰, 대화, 관계 형성을 통해 얻는 모든 것들로 때로는 정보원 그 자체 나아가 그들을 통해 얻는 정보들을 통칭한다. 영화 안에서는 주인공 한국 국정원 요원 조 과장(조인성)을 중심으로 그가 접촉하는 북한 측 정보원들, 북한 국가보위성 조장 박건(박정민), 러시아 주 블라디보스토크 북한 총영사 황치성(박해준), 북한 식당 종업원이자 생존을 위해 휴민트가 된 채선화(신세경)를 비롯해 그들에게서 얻는 이 이야기 자체가 관객들에겐 '휴민트'인 셈이다. 대중에게는 다소 거리가 멀 수 있는 한국과 북한의 박진감 넘치는 첩보 상황에, '휴민트'는 북한의 조직적인 마약 문제를 거론하며 몰입감을 더한다. 실제 북한 내 마약 재배 및 유포와 그로 인한 현지 주민들의 중독 피해는 지난 2021년 국제엠네스티 한국지부를 통해 끊임없이 거론되던 사회문제였다. 경제적 고립에 처한 북한 현지의 타개책으로 사회 범죄인 마약 재배조차 조직적으로 자행되고 있다는 것. 조 과장은 그 배경에 대해 조사하던 중 아끼던 정보원을 잃고, 새로운 정보원 채선화를 만나며 박건, 황치성까지 얽힌다. 아무리 정보원이라고 해도 모두가 진실 만을 말하는지 완벽하게 믿기 어려운 첩보 상황. 긴장감 넘치는 상황 속에 오히려 뾰족하게 드러나는 것은 인물들 간의 감정이다. '딸깍'하면 AI가 모든 것을 만들어내기 시작하고 인간은 초안보다 수정안에만 집중하면 되는 시대, '휴민트' 속 정보들은 모두 사람에서 시작해 사람으로 끝난다. 아직까지는 결코 AI로 대체할 수 없으리라는 인간의 영역에서 벌어지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에서 피어나는 감정에 기인한 정보들이 불확실성조차 해석의 영역으로 남기며 '휴민트'의 정보들을 신뢰하게 만든다. 특히 과거 연인 관계였던 박건과 채선화를 중심으로 밀도 높은 멜로 감성이 분출된다. 최근 가수 화사의 노래 '굿 굿바이'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전국을 '멜로앓이'로 빠지게 만들었던 박정민이 '휴민트'에서 신세경과의 진한 멜로로 화답한다. 영화에서 스킨십 하나 없이 두 남녀의 눈빛과 감정으로 전개되지마, 끝에는 눈물까지 흘리게 만든다. 어느 순간 연기로는 이견이 없어진 나름의 필모그래피를 자랑해온 박정민과 신세경인 만큼 북한 사투리부터 액션, 감정까지 모난 곳 없이 시나브로 절절한 서사로 관객들을 끌어당긴다. 이 모든 과정의 중심에 있는 조인성은 여전히 '살아있는' 비주얼부터 흡인력이 상당하다. 지난 2021년 개봉한 '모가디슈'부터 2023년 '밀수'에 이어 류승완 감독과 세 번째 작품을 연달아 소화한 그는 '휴민트'에서 특히 감출 수 없는 비주얼과 슈트핏, 코트핏, 온갖 늘씬한 '핏'으로 관객을 매혹시킨다. 세 작품 연속으로 함께 하다 보니 류승완 감독은 조인성을 어떻게 담아야 멋있는지 도가 텄고, 조인성 또한 류승완 월드에 자신을 내던지고 뛰어든다. '모가디슈'에서는 내전 국가에 파견된 외교관 강대진 참사관으로 위험을 피하기 위해 분투했고, '밀수'에서는 베일에 쌓인 암흑가 실세 권 상사로 조춘자(김혜수)를 지키기 위해 나섰던 조인성은 '휴민트'에서는 첩보물을 위해 몸을 던졌다. 조 과장, 박건, 황치성이 모두 얽히는 대규모 액션신이 특히 강렬한 전율을 선사한다. 류승완 액션의 맛을 '휴민트'에서도 맛볼 수 있는 대목이다. 액션 대표 장르 감독답게 남성 마니아 층을 중심으로 흥행세를 입증해왔던 류승완 감독이 '휴민트'에서 만큼은 여심도 성공적으로 획득할 전망이다. '정석 미남 배우 어디 갔나', '박정민 멜로 좀 하라'던 군중의 바람이 다 충족된다. 개봉 시기도 극장으로 눈돌리기 딱 좋은 설연휴다. 2월 11일 개봉, 15세 이상 관람가, 119분. / [email protected] [사진] NEW 제공. 연휘선([email protected])
2026.02.04. 16:07
[OSEN=최이정 기자] 영화 '신의악단'(감독: 김형협 | 출연: 박시후, 정진운, 태항호, 장지건, 한정완, 고혜진, 문경민, 최선자, 남태훈, 신한결, 서동원, 강승완 | 배급: CJ CGV㈜ | 제작: 스튜디오타겟㈜ | 개봉: 2025년 12월 31일)이 개봉 5주 차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하며 한국 영화계에 전무후무한 '역주행 신화'를 완성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의악단'은 4일 누적 관객 수 100만 명을 돌파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아바타: 불과 재', '주토피아 2' 등 전 세계적인 팬덤을 거느린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들과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일궈낸 값진 승리이자, 2026년 극장가 판도를 뒤집은 최대 이변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개봉 초기 상대적으로 적은 상영관 수로 출발했던 '신의악단'은 오직 관객들의 뜨거운 지지에 힘입어 박스오피스 5위에서 1위까지 치고 올라오는 드라마틱한 서사를 써 내려갔다. 100만 돌파의 가장 큰 원동력은 단연 '작품의 힘'이다. '신의악단'은 개봉 이후 4주 연속 주말 좌석판매율 1위라는 놀라운 기록을 수립하며 '빈 좌석 없는 영화'의 명성을 이어왔다. 스크린 수의 절대적 열세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실관람객들의 높은 만족도는 자발적인 입소문으로 이어졌고, 이는 상영관 확대와 예매율 역주행이라는 선순환을 만들어냈다. 화려한 물량 공세나 스타 마케팅에 의존하지 않고, 오직 진정성 있는 스토리와 투박하지만 따뜻한 휴머니즘으로 관객의 마음을 움직인 '정공법'이 통한 것이다. 북한 보위부 장교가 가짜 찬양단을 만든다는 기발한 설정과 가슴 벅찬 음악은 N차 관람 열풍을 주도했다. 특히 관객들의 떼창이 곳곳에서 터져나온 '싱어롱 상영회'는 단순한 영화 관람을 넘어 하나의 문화 현상으로 자리 잡으며 100만 돌파의 기폭제 역할을 톡톡히 했다. 2026년 영화계의 대이변을 연출하며 100만 관객의 마음을 훔친 이 영화의 흥행 질주는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포스터, '신의악단' 제공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2.04. 15:42
[OSEN=하수정 기자] '액션 거장' 류승완 감독이 멜로 감성까지 이토록 능수능란하게 잘 다룰 줄이야. 신작 '휴민트'는 그의 장기인 타격감 넘치는 액션이 대형 스크린 위에 쉴 새 없이 펼쳐지고, 주인공을 둘러싼 섬세한 멜로 정서가 더해져 머리와 가슴을 동시에 흔든다. 영화 '휴민트'(감독 류승완, 제공배급 NEW, 제작 ㈜외유내강)는 비밀도, 진실도 차가운 얼음 바다에 수장되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이들이 격돌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조인성은 극 중 대한민국 국정원 요원 조 과장, 박정민은 북한 국가보위성 조장 박건, 박해준은 주 블라디보스토크 북한 총영사 황치성, 신세경은 북한 식당 종업원이자 생존을 위해 휴민트가 된 채선화를 각각 열연했다. '휴민트'는 2013년 개봉해 700만 명을 돌파한 류승완 감독의 흥행작 '베를린'과 세계관을 공유한다. '베를린' 속 비밀요원 표종성(하정우 분)이 거론돼 초반부터 흥미를 유발한다. 국정원 요원 조 과장은 한국에 들어온 빙두(얼음 마약)에 대해 조사하던 중 아끼던 정보원의 죽음을 눈앞에서 목격하고, 이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또 다른 북한 정보원 채선화를 만난다. 다신 허무하게 정보원을 잃을 수 없다는 생각에 4개월간 공들여 채선화를 포섭하려던 때, 북한 국가보위성 조장 박건이 등장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는다. 알고 보니, 박건과 채선화는 과거 약혼했던 연인 관계로, 둘 사이를 눈치챈 북한 총영사 황치성까지 얽히면서 일이 꼬인다. '휴민트'가 '베를린'과 세계관을 일부 공유하고 있으나, 그 안을 들여다보면 분명 다른 작품이다. '휴민트'는 첩보 액션 장르지만, 서로를 속이는 복잡하고 치밀한 정보전 대신 각각 인물들을 포커싱 하며 '감정' '관계' 등에 집중한다. 남북 체제 속에서 각자 임무를 수행하며 살아가는 가운데, 결국 인간이 아닌 정보를 캐내기 위한 도구였다는 냉혹한 현실도 보여준다. 류승완 감독의 액션 연출은 이번에도 빛을 발한다. 관객 몸이 비틀어지는 실감 나는 리얼 액션이 전후반 배치돼 있고, 특히 조 과장과 박건이 러시아 인신매매 집단의 소굴에 들어가 수 십명의 거구들과 총기 액션을 벌이는 장면은 압권이다. 조인성, 박정민, 박해준 등 배우들이 온몸을 내던진 연기와 류승완 감독의 연출이 최고의 조화를 이루면서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또한 박정민과 신세경의 멜로는 영화 내내 스킨십 하나 없지만, 마지막에는 눈물샘을 자극할 만큼 절절하다. '휴민트'에서 유독 멜로가 짙은 이유는 제목에서도 드러나 있다. 요즘처럼 최첨단 시대에 기술이 아닌 '사람을 통해 얻은 정보', 즉 휴민트로 활동하는 이야기가 영화 전반에 깔려있고, 이처럼 차곡차곡 잘 쌓은 감정선이 박정민, 신세경의 열연과 만나서 폭발력을 가진 것. 류승완 작품에서 매번 '잘생김'을 경신하는 조인성은 어김없이 극의 중심을 이끌며 훌륭한 액션을 선보였다. '여심 스틸러'로 등극한 박정민은 신세경과의 멜로 연기를 통해 '다 되는 배우'임을 입증했고, '류승완 월드'에 처음 합류한 신세경은 평양 사투리와 노래 등 보지 못했던 놀라운 모습이 인상 깊다. 여기에 박해준도 '폭싹 속았수다'의 사랑꾼 양관식을 버리고 새 얼굴을 갈아끼웠다. 2월 11일 개봉, 15세 이상 관람가, 119분. / [email protected] [사진] NEW 제공 하수정([email protected])
2026.02.04. 15:10
[OSEN=선미경 기자] 배우 하정우가 11살 연하의 차정원과 열애 중이다. 결혼을 전제로 한 진지한 만남으로 알려진 만큼, 과거 하정우가 보냈던 결혼 시그널까지 파묘되고 있다. 지난 4일 한 매체는 하정우가 오는 7월 비연예인 예비 신부와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하정우의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 측은 OSEN에 “교제 중인 것은 맞지만 결혼은 확정된 게 없다. 여름에 한다는 것도 미정”이라고 밝혔다. 보도와 달리 하정우가 교제 중인 사람은 비연예인이 아닌 지난 2012년 배우로 데뷔한 차정원이었다. 두 사람은 2020년 인연을 맺은 후 연인으로 발전해 오랜 시간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차정원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OSEN에 “차정원이 하정우와 교제 중”이라고 인정하며, 7월 결혼설에 대해서는 “사실무근”이라고 전했다. 하정우와 차정원의 연애 인정과 결혼설이 불거지면서 앞서 하정우가 밝혔던 결혼에 대한 입장까지 다시 관심받고 있다. 하정우는 지난해 12월 영화 ‘윗집 사람들’ 개봉에 맞춰 신동엽의 ‘짠한형’에 출연했다. 당시 하정우는 “언제 장가가냐”라는 질문에 잠시 머뭇거리더니 “가야죠. 내년에는 가겠다”라고 답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하정우는 이상형 이야기에 “귀엽고 섹시한 스타일”이라고 말했고, 공효진은 “이하늬가 싱글이었을 때 하정우가 귀엽게 섹시하다며 너무 예쁘다고 소개해달라고 했었다”라고 폭로한 바 있다. 하정우가 밝힌 ‘귀엽고 섹시한 스타일’은 바로 차정원이었다. /[email protected] [사진]OSEN DB.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2.04. 14:00
[OSEN=선미경 기자] 배우 하정우가 11살 연하의 연기자 겸 인플루언서 차정원과 사랑에 빠졌다. 하정우의 결혼설까지 불거지며 축하가 이어진 가운데, 소속사의 미흡한 대처가 도마 위에 올랐다. 차정원을 비연예인이라고 하며 혼선을 준 것. 하정우와 차정원이 공개 연애를 시작하게 됐다. 4일 오후 하정우와 비연예인의 ‘7월 결혼설’이 불거지면서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이 알려지게 된 상황. 두 사람은 결혼설이 먼저 불거질정도로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차정원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4일 OSEN에 “차정원이 현재 하정우와 교제 중”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다만 이날 불거진 7월 결혼설에 대해서는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하정우가 오는 7월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하정우의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 측은 이에 대해 OSEN에 “교제 중인 것은 맞지만 결혼은 확정된 게 없다. 여름에 한다는 것도 미정”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하정우 역시 매체를 통해 여름 결혼설과 관련해 “확정된 바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문제는 하정우 소속사의 대응이었다. 하정우 측은 ‘7월 결혼설’에 대해 부인하면서도 ‘비연예인’ 보도에 대해서는 부정하지 않고, “교제 중인 것이 맞다”는 입장만 밝혔다. 이후 하정우의 교제 상대가 차정원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팬들 사이에 혼선이 빚어진 것. 차정원은 2012년 영화 ‘무서운 이야기’로 데뷔한 후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 배우다. 지난해 개봉된 영화 ‘폭락’에서는 주연을 맡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패션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면서 SNS 팔로워 100만 명 넘게 보유 중이다. 비연예인이라고 할 수는 없는 이력과 영향력이다. 하지만 하정우의 소속사 측은 ‘비연예인’이란 보도에 부정하지 않으면서 차정원의 입장을 애매하게 만들었다. 마땅히 축하받을 일이지만 소속사의 대처가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하정우는 지난해 감독 겸 주연을 맡은 영화 ‘윗집 사람들’로 관객들과 만났으며, 오는 3월 14일 첫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새 토일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에 출연한다. /[email protected] [사진]OSEN DB, 차정원 SNS.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2.04. 5:00
[OSEN=최규한 기자] 4일 오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휴민트’(감독 류승완)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영화 ‘휴민트’는 비밀도, 진실도 차가운 얼음 바다에 수장되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이들이 격돌하는 이야기다. 배우 박정민의 포토타임을 O! STAR 숏폼 영상에 담았다. 2026.02.04 / [email protected] 최규한([email protected])
2026.02.04. 3:51
[OSEN=선미경 기자] 배우 하정우의 그녀는 비연예인이 아닌, 11살 연하의 배우 차정원이었다. 하정우(47)가 사랑에 빠졌다. 상대는 11살 연하의 연기자 차정원(36). 결혼설이 불거지면서 비연예인과의 교제로 알려졌지만, 다수의 작품에 출연한 배우였다. 두 사람이 결혼에 골인한다면 새로운 배우 부부의 탄생이다. 4일 한 매체는 하정우가 오는 7월 연예가 종사자가 아닌 일반인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또 결혼식은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서 하정우의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 측은 OSEN에 “교제 중인 것은 맞지만 결혼은 확정된 게 없다. 여름에 한다는 것도 미정”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하정우 역시 여름 결혼설과 관련해 “확정된 바 없다”라고 전했다. 다만 하정우의 연인은 최초 보도와 달리 비연예인이 아닌 연기자이자 인플루언서 차정원으로 밝혀져 관심이 쏠리고 있다. 차정원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날 오후 OSEN에 “차정원 배우가 현재 하정우와 교제 중이다. 그러나 결혼설은 사실무근”이라고 공식입장을 표명했다. 차정원은 2012년 영화 ‘무서운 이야기’로 데뷔한 배우로, 이후 웹드라마 ‘썸남썸녀’, 드라마 ‘부탁해요, 엄마’, ‘로스:타임:라이프’, ‘그녀는 예뻤다’, ‘나청렴의원 납치사건’, ‘마스터 - 국수의 신’, ‘당신이 잠든 사이에’, ‘무법 변호사’,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절대 그이’, ‘유별나! 문셰프’,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 영화 ‘폭락’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연기 활동 뿐만 아니라 SNS에서 패션, 뷰티 인플루언서로 유명하다. 차정원의 SNS 팔로워는 100만 명이 넘었으며, 뛰어난 패션 감각으로 주목받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OSEN DB.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2.04. 3:27
[OSEN=최규한 기자] 4일 오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휴민트’(감독 류승완)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영화 ‘휴민트’는 비밀도, 진실도 차가운 얼음 바다에 수장되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이들이 격돌하는 이야기다. 배우 조인성과 박정민의 질의응답을 O! STAR 숏폼 영상에 담았다. 2026.02.04 / [email protected] 최규한([email protected])
2026.02.04. 3:19
[OSEN=최규한 기자] 4일 오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휴민트’(감독 류승완)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영화 ‘휴민트’는 비밀도, 진실도 차가운 얼음 바다에 수장되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이들이 격돌하는 이야기다. 배우 조인성의 포토타임을 O! STAR 숏폼 영상에 담았다. 2026.02.04 / [email protected] 최규한([email protected])
2026.02.04. 2:48
[OSEN=최규한 기자] 4일 오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휴민트’(감독 류승완)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영화 ‘휴민트’는 비밀도, 진실도 차가운 얼음 바다에 수장되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이들이 격돌하는 이야기다. 배우 신세경의 포토타임을 O! STAR 숏폼 영상에 담았다. 2026.02.04 / [email protected] 최규한([email protected])
2026.02.04. 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