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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사남' 팀 라스트 댄스, 마지막 무대인사 센터는 '천만거장' 장항준 "영원히 저장!"

[OSEN=연휘선 기자]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마지막이 될 무대인사 뒷모습이 포착됐다.  18일 새벽 영화배급사 쇼박스 측은 공식 SNS에 "1370만 백성 여러분들 덕분에 완성된 외롭지 않은 그때의 이야기"라며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난 17일 진행된 '왕과 사는 남자'(감독 장항준, 제공/배급 쇼박스, 제작 온다웍스·비에이엔터테인먼트, 약칭 '왕사남') 팀의 흥행감사 무대인사 뒷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왕사남' 팀은 장항준 감독을 필두로 주인공 단종 역의 박지훈과 엄흥도 역의 유해진을 비롯해 한명회 역의 유지태, 매화 역의 전미도, 엄흥도 아들 태산 역의 김민, 막동아재 역의 이준혁, 막동어멈 역의 김수진, 영화의 막내였던 막동이 역의 박지윤까지 모두 한자리에 모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특히 '센터'인 중앙에는 장항준 감독이 마치 아이돌처럼 유쾌한 포즈를 취해 '천만 거장'의 순간을 만끽해 웃음을 더했다. 이와 관련 쇼박스 측은 "왕사남즈와 마을 사람들의 따뜻한 모습을 여러분들 마음 속에 영원히 저장ㄴㄱ"이라고 덧붙였다. 워너원 출신 박지훈의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연 당시 유행어를 재치있게 인용한 모양새다.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천만 영화 등극을 넘어 오늘(18일) 오전 기준, 지난 17일까지 1370만 여 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하며 흥행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작품이 지난달 4일 개봉한 만큼 사실상 흥행감사 무대인사가 '왕사남'의 주역들을 한자리에서 볼 마지막 무대인사로 예측되는 상황. N차 관람을 부르며 작품 팬들을 양산 중인 '왕과 사는 남자'의 기록이 다시 한번 팬들을 뭉클하게 만들고 있다.  / [email protected] [사진] 쇼박스 SNS 출처.  연휘선([email protected])

2026.03.17.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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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과 사는 남자' 1370만 돌파, 예매율 2위여도 파죽지세 [공식]

[OSEN=연휘선 기자]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1370만 관객을 돌파했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왕과 사는 남자'(감독 장항준, 제공/배급 쇼박스, 제작 온다웍스·비에이엔터테인먼트, 약칭 '왕사남')는 지난 17일 전국에서 12만 449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로서 '왕과 사는 남자'는 누적관객수 1372만 2161명을 기록했다. 이는 역대 한국 박스오피스 흥행 순위로는 전날에 이어 8위를 유지한 수치다. 다만 7위의 '겨울왕국2'가 기록한 1376만 8797명과 비교해 불과 4만 여 명의 격차를 보이고 있어 오늘 안에 순위는 올라설 것으로 예측된다.  '왕과 사는 남자'의 예매율 역시 2위로 내려오긴 했다. 과거 '라라랜드'로 사랑받은 라이언 고슬링 주연의 할리우드 SF 대작 '프로젝트 헤일메리가' 40.6%로 1위를 가져간 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왕과 사는 남자' 역시 29.1%의 높은 예매율을 기록 중인 만큼 현재 국내 박스오피스 1위는 계속될 전망이다.  이 가운데 지난 17일에는 '왕과 사는 남자'의 주역들이 천만 관객 돌파를 기념하며 관객들을 다시 만나는 흥행 감사 무대인사를 진행했다. 이에 장항준 감독을 필두로 주인공 단종 역의 박지훈, 엄흥도 역의 유해진을 비롯해 유지태, 전미도, 김민은 물론 이준혁(막동아재), 김수진(막동어멈), 박지윤(막동이)까지 영화의 주역들이 모두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현장에는 남녀노소를 불문한 관객들이 객석을 가득 채운 것으로 알려진 바. 여전히 뜨거운 '왕과 사는 남자'의 흥행 열기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계속해서 이목을 끈다.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 [email protected] [사진] 쇼박스 제공, OSEN DB. 연휘선([email protected])

2026.03.17.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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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 크리스 헴스워스X'헐크' 마크 러팔로, 절도범과 형사로 재회 ('크라임 101')

[OSEN=연휘선 기자] 크리스 헴스워스와 마크 러팔로가 '크라임 101'에서 완벽한 범죄자와 집요한 형사로 만나 숨 막히는 추격을 보여줄 전망이다.  17일 영화 '크라임 101'(감독 바트 레이턴, 수입/배급 소니 픽쳐스) 측은 스틸 컷들을 공개했다.  '크라임 101'은 101번 국도의 완벽주의 보석 절도범 ‘데이비스’(크리스 헴스워스)와 그를 집요하게 쫓는 형사 ‘루’(마크 러팔로)가 충돌하며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예측 불가 범죄 스릴러 영화다. 특히 '어벤져스' 시리즈에서 토르로 활약한 크리스 헴스워스와 헐크로 활약했던 마크 러팔로가 재회한 작품으로 기대를 모은다.  공개된 보도스틸은 치밀하게 범죄를 설계하는 자와 이를 쫓는 형사, 그리고 이들을 둘러싼 인물들의 엇갈린 시선을 통해 일촉즉발의 긴장감을 선사한다. 먼저, 땀에 젖은 채 날카롭게 어딘가를 응시하는 ‘데이비스’의 스틸은 창문에 비친 결연한 표정과 교차되며 곧 벌어질 사건의 전초전을 암시한다. 특히 운전석에 앉아 차가운 눈빛을 발산하는 그의 모습은 자신만의 엄격한 규칙 아래 완벽한 범죄를 실행에 옮기는 냉철한 면모를 고스란히 드러낸다. 이에 맞서는 형사 ‘루’의 고뇌 어린 모습은 흔적 없는 범죄자를 쫓는 수사의 어려움을 짐작하게 하며, 긴박하게 무전기를 든 스틸은 두 인물 사이에 흐르는 팽팽한 대립각을 예고한다. 무엇보다 범죄자와 형사라는 상반된 위치의 두 사람이 나란히 걷는 의외의 장면은 이들의 예측 불허한 관계 변화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여기에 은발의 반항적인 아우라를 뿜어내는 ‘오르몬’(베리 키오건)과 상류층 전담 보험중개인 ‘셰런’(할리 베리)의 등장은 101번 국도를 뒤흔들 거대한 사건의 퍼즐을 완성하며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크라임 101'은 오는 4월 8일 전국 메가박스에서 개봉 예정이다. / [email protected] [사진] 소니 픽쳐스 제공. 연휘선([email protected])

2026.03.17. 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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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 '서브스턴스' 이어 '힌드의 목소리'에도 나섰다...전쟁 초월한 명작

[OSEN=연휘선 기자] 배우 소지섭이 영화 '힌드의 목소리'를 위해 직접 내레이션에 나섰다.  17일 영화 '힌드의 목소리'(연출 카우타르 벤 하니야, 수입 찬란, 배급 더콘텐츠온, 공동제공 퍼스트맨스튜디오·소지섭) 측은 오는 4월 15일 개봉 소식과 함께 소지섭이 내레이션으로 참여한 메인 예고편과 1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힌드의 목소리'는 지난 2024년 1월 29일 가자지구, 폭격된 차에 홀로 갇힌 6살 소녀의 실제 목소리로 목도하는 이야기. 가족과 함께 피난 중이던 힌드가 국제구호단체 적신월사에 구조 요청을 하며 남긴 ‘실제 전화 음성’ 기록을 중심으로, 당시의 시간을 영화로 재구성했다. '피부를 판 남자'(2020), '올파의 딸들'(2023)을 연출한 카우타르 벤 하니야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브래드 피트, 호아킨 피닉스, 루니 마라, 알폰소 쿠아론 감독, 조나단 글레이저 감독이 총괄 제작으로 이름을 올렸다. 앞서 '힌드의 목소리'는 제82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영화제 사상 최장 기립박수 기록을 경신함과 동시에 심사위원대상을 수상, 제98회 아카데미시상식 국제장편영화상에 노미네이트 됐다. 이후 “이 영화로 당신은 진실에 대한 부정할 수 없는 권리를 지킬 수 있다. 침묵하는 방관자의 역할을 거부하고, 국제 정의의 능동적 주체가 되는 것”('그래비티' 알폰소 쿠아론 감독), “오늘날 세계의 끔찍한 현실을 압축해 담아낸다”('부고니아' 요로고스 란티모스 감독), “이 영화는 완벽에 가깝다. 작품이 지구의 끝까지 닿기를 바라는 것이 나의 기도이자 희망”('그린 북' 마허샬라 알리), “내가 본 것에 깊이 흔들린 채로 시간을 보냈다”('아임 스틸 히어' 페르난다 토레스), “이 영화는 하나의 애도의 노래”('문라이트' 배리 젠킨스 감독), “영화가 도달할 수 있는 가장 강렬한 경험”(Empire Magazine), “올해 이 영화보다 더 많은 사람들을 대화하게 만들거나 더 많은 사람들을 울게 만들 영화는 없을 것”(BBC), “더 이상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많은 사람들이 이 영화를 보기 바란다”(The Hollywood Reporter) 등 영화계와 언론의 리뷰가 쏟아졌다. 여전히 종식되지 않은 전쟁으로, 영화 제작에 의미를 더하며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이 영화가 4월 15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존 오브 인터레스트', '서브스턴스', '시라트' 등을 소개한 찬란이 수입을 맡았으며, '오징어 게임' 제작사 퍼스트맨스튜디오와 소지섭이 공동 제공으로 참여했다. 특히 소지섭은 공개된 메인 예고편의 내레이션에도 참여하며 영화를 향한 강렬한 지지의 뜻을 전했다. 단 8분 거리에 있던 구조대가 무려 5시간에 걸쳐 힌드를 구조하려 애썼던 과정이 짧은 영상에 담겼으며, 그 사이 절박하게 구조를 요청하는 힌드의 실제 음성은 찰나지만, 보는 이들의 가슴을 뜨겁게 울린다. 그리고 “멈출 수도, 피할 수도, 외면할 수도 없이 온전히 마주하게 될 오직 영화만이 할 수 있는 목도”라는 소지섭의 내레이션은 울림에 깊이를 더한다. 뿐만 아니라 1차 포스터에는 힌드의 사진을 중심으로, 힌드를 구하고자 했던 적신월사 구조대의 모습이 포착, 한 장의 이미지 안에 그 모든 순간을 응축해 낸다. 영화계의 강력한 지지와 아카데미의 전례 없는 선택이 이어지고 있는 '힌드의 목소리'는 4월 15일 개봉한다. / [email protected] [사진] 더콘텐츠온 제공. 연휘선([email protected])

2026.03.17. 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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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카 고배+실언 논란' 티모시, '듄3' 파격 비주얼 첫 공개..반전 맞나

[OSEN=최이정 기자] 할리우드 톱스타 티모시 샬라메가 아쉬운 오스카 고배를 뒤로하고, 자신의 대표작 ‘듄’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할 ‘듄: 파트 3’(Dune: Part Three)의 첫 비주얼을 전격 공개하며 분위기 반전에 나섰다. 지난 16일(현지시간) 아담 S. 레비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티모시 샬라메는 자신의 SNS를 통해 "내일 '듄 3' 트레일러 공개"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포스터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샬라메는 고글을 쓰고 마스크를 착용한 채 푸른 눈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폴 아토레이데스' 그 자체의 모습으로 등장해 팬들을 열광케 했다. 이번 행보는 지난 일요일 열린 제9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마티 슈프림(Marty Supreme)’으로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으나 수상에 실패한 직후 이루어져 더욱 눈길을 끈다. 올해 오스카 남우주연상의 영예는 영화 ‘시너스(Sinners)’에서 1인 2역 열연을 펼친 마이클 B. 조던에게 돌아갔다. 티모시 샬라메는 골든글로브와 크리틱스 초이스를 석권하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점쳐졌으나, 최근 발생한 '발레 및 오페라 비하 발언' 논란 등이 발목을 잡으며 아쉽게 트로피를 놓쳤다. 하지만 팬들은 "'듄 3'가 티모시에게 마침내 오스카를 안겨줄 것"이라며 변함없는 지지를 보내고 있다. 포스터에 적힌 '에픽 컨클루전(The epic conclusion)'이라는 문구처럼, 이번 작품은 드니 빌뇌브 감독이 구상한 3부작의 마지막을 장식할 예정이다. 프랭크 허버트의 소설 '듄의 구세주(Dune Messiah)'를 바탕으로 폴 아토레이데스의 황제 즉위 12년 후의 이야기를 다룬다. 특히 ‘듄: 파트 3’는 2026년 12월 18일 개봉을 확정 지었는데, 이는 마블의 대작 ‘어벤져스: 둠스데이’와 같은 날이다. 현지 매체들은 2023년 ‘바비’와 ‘오픈하이머’가 동시에 흥행했던 '바벤하이머' 현상을 빗대어 벌써부터 '듄스데이(Dunesday)'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내며 박스오피스 대격돌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편에는 티모시 샬라메를 비롯해 젠데이아(챠니 역), 플로렌스 퓨(이룰란 공주 역), 안야 테일러 조이(알리아 역) 등 기존 멤버들이 복귀한다. 여기에 배우 로버트 패틴슨이 얼굴을 자유자재로 바꾸는 '스카이테일' 역으로 새롭게 합류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기대감은 정점을 찍고 있다. 아카데미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시 한번 사막의 행성 아라키스로 향하는 티모시 샬라메. 그가 보여줄 폴 아토레이데스의 고뇌와 복수, 그리고 거대한 운명의 끝이 전 세계 관객들을 다시 한번 압도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티모시 샬라메 SNS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3.17. 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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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데헌' 수상소감 강제 중단 논란..아카데미 측 "세련된 해결책 찾을 것" [Oh!llywood]

[OSEN=지민경 기자]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2관왕을 차지했지만 수상 소감 도중 음악이 울리며 소감을 중단시켜 논란이 제기된 가운데 주최 측이 입장을 밝혔다. 지난 15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LA 할리우드 돌비 극장에서 제98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린 가운데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장편애니메이션상, 주제가상을 수상하며 2관왕을 달성했다. 하지만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OST '골든(Golden)'이 주제가상을 수상해 작곡진들이 무대에 올랐고, 이재가 먼저 소감을 말한 뒤 다른 작곡가가 이어서 소감을 말하려 했으나, 곧바로 시그널 음악이 나오며 소감이 중단됐다.  이에 동양인 수상자들에 대한 인종차별이 아니냐는 비판여론이 제기된 바. 오스카 시상식 방송을 총괄한 월트 디즈니 텔레비전의 롭 밀스 부사장은 16일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그는 “내년을 위한 사후 분석을 진행하면서 우리가 수상 소감을 어떻게 다루고 있는지 살펴보게 될 것"이라며 "오스카를 수상하고 무대에 올라가면 수상자가 한 명일 수도, 대여섯 명일 수도 있다. 그들에게 할당된 시간이 어느 정도인지 즉각적으로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가 상황을 보고 ‘말할 사람을 한 명만 지정하자’고 해야 하나. 아니면 무대 뒤에서 소감을 이어가게 하고 이를 소셜 미디어 등으로 생중계하는 방법도 있을 것"이라며 "우리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무엇이 가장 세련된 해결책인지 찾아내려 한다. 누군가의 소감을 끊는 것, 특히 그들에게 단 한 번뿐인 순간일 때는 정말 어려운 일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시상식 오찬에서도 지정된 발언 시간에 대해 미리 이야기를 나누지만, 참 쉽지 않다. 무엇이 가장 세련된 해결책인지는 저도 모르겠지만, 분명히 우리가 아주 깊고 오랫동안 고민해봐야 할 문제"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Golden' 축하무대에서 한 절이 단축된 것에 대해서도 "그것은 의도된 것이었다. 그런 공연들은 리허설이 매우 철저하게 이루어지기 때문에 현장에서 즉흥적으로 변경할 수 있는 성격의 것이 아니다"라고 답했다. 그는 "한 절을 잘라낸 것은 맞다. 하지만 도입부와 전체적인 연출을 통해 충분히 그 느낌을 전달받으셨을 거라 생각한다. 아마도 축하 공연이 이룰 수 있는 최고의 성과는 관객들이 그 영화를 다시 보고 싶게 만드는 것일 것"이라며 "제 생각에 두 축하 공연 모두 단순한 음악을 넘어 그 영화들이 가진 감성을 정말 잘 담아냈다고 본다"고 말했다. 한편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지난해 6월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뒤 글로벌 누적 시청수 5억회를 돌파하며 역대 넷플릭스 1위 기록을 차지했고, 'Golden'은 빌보드 메인 차트인 핫100에서 1위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켰다. /[email protected]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민경([email protected])

2026.03.17. 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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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카 2관왕 '케데헌' 감독,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생라면 '먹방'..."이거 실화야?"

[OSEN=연휘선 기자]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크리스 아펠한스 감독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생라면을 먹은 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17일 크리스 아펠한스 감독의 아내인 한국계 미국인 작가 마렌 구는 개인 SNS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난 16일(현지시간 15일) 치러진 제9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참석한 크리스 아펠한스 감독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사진 속 크리스 아펠한스는 아카데미 시상식 도중 한국 생라면을 젓가락으로 먹고 있어 눈길을 모았다. 라면 봉투에 그가 매기 강 감독과 공동연출한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주인공 캐릭터의 얼굴까지 담겨 더욱 시선을 끌었다.  이날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장편 애니메이션상, 주제가상을 받으며 K팝 최초 아카데미 2관왕을 차지했다. 크리스 아펠한스는 한국계 매기 강 감독과 함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공동연출자로 오스카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이 가운데 그의 아내가 전한 귀여운 시상식 뒷모습이 한국 팬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 [email protected] [사진] SNS 출처.  연휘선([email protected])

2026.03.17. 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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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데헌' 오스카 2관왕, 이재 드레스도 특별했다..."대한제국 대례복 모티브" [Oh!쎈 이슈]

[OSEN=연휘선 기자] 가수 이재가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선보인 의상이 대한제국 황실 대례복에서 착안한 드레스로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16일 오전(현지시각 15일 오후) 미국 LA 돌비 극장에서 제98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치러졌다. 이 가운데 넷플릭스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K팝을 다룬 작품 최초로 장편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까지 2관왕을 차지해 화제를 모았다.  이를 기념해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서 헌트릭스의 가창을 맡은 이재, 오드리 누나, 레이 아미가 '골든' 특별 무대를 꾸몄다. 이 가운데 이재가 착용한 의상이 대한제국 황실 대례복에서 모티브를 얻어 만든 드레스로 국내외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중이다.  이날 이재의 의상은 백의민족을 상징하는 흰색 바탕의 실크 드레스였다. 상체는 턱시도를 연상케하는 옷깃과 긴팔로 몸을 감쌌고 드레스 라인은 우아한 물결 무늬로 디자인돼 이재의 곧게 뻗은 다리를 보여줬다.  특히 상의에 붙은 장식이 화려해 이목을 끌었다. 바로 대한제국 대례복을 모티프로 제작된 금속 장식으로, 헌트릭스 루미가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서 보여준 빛을 상징하기도 했다.  무늬는 무궁화 주변을 감싼 채 뻗어나가는 덩굴무늬 당초문으로 생병의 흐름과 번영을 의미한다고. 상의 양팔 소매에 장식된 장식은 한국의 금관을 형상화한 것이기도 했다.  모티브가 된 대한제국 대례복은 독립운동가 1905년 독립운동가 김가진의 2등 칙임관 관복 대례복이다. 이에 의상을 제작한 르쥬 측은 무궁화 장식과 관련 영원과 끈기, 사라지지 않는 생명의 의미를 담았다고 밝혔다.  더불어 르쥬 측은 "이번 오스카 무대를 위해 제작된 의상은 대한제국 황실 대례복에서 시작됐다. 헌트릭스에서 선보였던 그녀의 제복을 잇는 또 하나의 이야기이자 '골든'(Golden)이 말하는 '빛나는 순간'을 시각적으로 풀어내기 위한 시도"라고 설명했다.  무엇보다 이들은 "빛나는 순간은 어느 날 갑자기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길을 찾아가는 시간 속에서 천천히 태어난다. '골든'이 노래하는 것처럼 그 여정은 우리 모두가 지나가는 시간과도 닮아 있다. 때로는 닫힌 문이 우리를 멈추게 하는 장벽이 아니라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가게 하는 또 하나의 길이 되기도 한다"라며 "그 이야기는 그녀와 함께 세계의 무대 위로 이어진다. 다시 한 번 그녀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이재의 오스카 수상을 축하했다.  / [email protected]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NS 출처. 연휘선([email protected])

2026.03.16.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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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 인터뷰룸을 가다…본지, 오스카상 밀착 취재

황금빛 오스카 트로피를 거머쥔 수상자들. 그들이 환호 속에서 무대를 내려와 곧바로 향하는 곳이 있다. 수상 소감의 여운이 가시기도 전에 기자들과 마주하는 장소, 바로 ‘인터뷰룸’이다. 〈관계기사 2면, 본국지〉   LA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8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지난 15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오스카 시상식에서 인터뷰룸은 또 하나의 무대다. 수상 소감에서 미처 전하지 못한 이야기가 쏟아져 나오는 곳이다.   시상식을 주관한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에 따르면 이날 전 세계 220개 언론사에서 229명의 기자가 인터뷰룸에 집결했다. 이 가운데 미주중앙일보도 현장에서 시상식의 숨 가쁜 순간을 기록했다.   트로피를 손에 쥔 채 상기된 표정으로 들어선 배우와 감독, 제작자들은 이곳에서 긴장을 풀고 영화 제작 비화와 소회를 가감 없이 털어놓는다. 관련기사 아카데미 심장부, 인터뷰룸 울린 한국어 소감 김경준 기자인터뷰룸 시상식 오스카 인터뷰룸 아카데미 시상식 황금빛 오스카

2026.03.16. 20:55

아카데미 심장부, 인터뷰룸 울린 한국어 소감

아카데미 인터뷰룸을 가다…본지, 오스카상 밀착 취재    황금빛 오스카 트로피를 거머쥔 수상자들. 그들이 환호 속에서 무대를 내려와 곧바로 향하는 곳이 있다. 수상 소감의 여운이 가시기도 전에 기자들과 마주하는 장소, 바로 ‘인터뷰룸’이다.   LA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8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지난 15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오스카 시상식에서 인터뷰룸은 또 하나의 무대다. 수상 소감에서 미처 전하지 못한 이야기가 쏟아져 나오는 곳이다.   시상식을 주관한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에 따르면 이날 전 세계 220개 언론사에서 229명의 기자가 인터뷰룸에 집결했다. 이 가운데 미주중앙일보도 현장에서 시상식의 숨 가쁜 순간을 기록했다.   트로피를 손에 쥔 채 상기된 표정으로 들어선 배우와 감독, 제작자들은 이곳에서 긴장을 풀고 영화 제작 비화와 소회를 가감 없이 털어놓는다.   아카데미 심장부, 인터뷰룸 울린 한국어 소감   “미국에서 자란 한인으로서 한국 문화를 아카데미 시상식 무대에서 보여줄 수 있다는 게 너무나 큰 선물이었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가수 이재가 전 세계 언론이 주목하는 아카데미 시상식 인터뷰룸에서 한국어로 남긴 소감이다.   인터뷰룸은 황금빛의 오스카 트로피가 다시 한번 빛나는 제2의 무대다. 화려한 조명이 쏟아지는 레드카펫과 전 세계의 이목이 쏠리는 돌비극장 메인 무대가 아카데미 시상식의 ‘얼굴’이라면, 그 이면에서 수백 명의 기자가 역사를 기록하는 인터뷰룸은 아카데미의 ‘심장부’와 같다.   이날 이재의 답변은 본지가 영어와 한국어로 동시에 던진 질문에서 비롯됐다.   시상식 무대에서 펼친 뜨거운 공연의 소감을 묻는 본지 질문에 이재는 한인들을 위해 유창한 한국어로 “너무 떨렸지만 큰 영광이었다. 상상도 못 한 꿈이었다”며 “레이 아미, 오드리 누나가 없었다면 이 팀이 가능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특히 공연 속 한국 판소리 부분이 가장 와 닿았고 마음을 울렸다. 리허설 때는 모두 울기도 했다”며 “미국에서 자란 한인들은 자기 문화를 잘 모를 수도 있는데, 이런 자리에서 우리 문화를 보여줄 수 있다는 것이 큰 선물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인터뷰룸은 팽팽한 긴장감으로 가득했다. 입장을 위해서는 네 단계의 철통 보안을 통과해야 했다.   먼저 보안요원이 출입증을 육안으로 확인하고, 이어 K9 경찰견이 가방을 탐지했다. 그다음 보안요원이 가방 내부를 다시 확인한 뒤, 마지막으로 출입증을 기계에 태그해 초록불이 켜져야 비로소 들어설 수 있었다.   보안 검사를 마쳤다고 해서 곧바로 취재가 가능한 것은 아니었다.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 관계자들은 무대 위에서 인터뷰룸 규칙을 설명하면서 “이 공간에서 사진 촬영은 엄격히 금지돼 있다”고 강조했다. 시상식 식순과 관련된 정보에 대한 엠바고 준수도 강하게 당부했다.   시상식이 시작되자 정적이 흐르던 인터뷰룸은 거대한 편집국으로 변했다. 첫 수상자인 여우조연상 에이미 매디건의 이름이 발표되자 기자들의 손가락이 분주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누군가는 노트북을 두드렸고, 또 다른 이는 수기로 소감을 받아 적으며 각자의 방식으로 역사의 순간을 기록했다.   인터뷰룸의 묘미는 이원 생중계다. 수상자가 인터뷰룸에서 기자회견을 하는 동안에도 다른 스크린에서는 시상식 현장이 실시간으로 중계됐다.     기자들은 시각효과상을 받은 ‘아바타: 불과 재’ 제작진의 회견 도중,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축하 공연이 펼쳐지는 생중계 화면에 일제히 시선을 빼앗기기도 했다. 화면 속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엠마 스톤이 응원봉을 흔드는 모습(작은 사진)은 마치 K-팝 아이돌 콘서트장을 방불케 했고, 인터뷰룸에 있던 기자들 사이에서도 감탄이 터져 나왔다.   이날 인터뷰룸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주제가상을 거머쥔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골든’ 제작진의 등장 순간이었다. 앞서 생중계 화면을 통해 프로듀서 이유한의 수상 소감이 마이크 차단으로 중간에 끊기는 장면을 지켜본 기자들은 곳곳에서 “무례하다”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곧이어 인터뷰룸에 들어선 이재와 제작진에게 외신 기자들은 미처 하지 못한 소감을 물었다. 이유한 프로듀서는 “가족과 동료들, 그리고 테디 박 PD께 감사드린다. 믿을 수 없는 영광”이라고 말했다. 인터뷰룸을 가득 채운 기자들은 박수로 이들을 격려했다.   이날 인터뷰룸의 여정은 수상자의 기쁨에 함께 환호하고, 최근 세상을 떠난 영화인들을 추모하는 순간에는 함께 숙연해지는 공감의 공간이었다. 화려한 쇼가 끝난 뒤에도 인터뷰룸에 울려 퍼진 키보드 타자 소리는 아카데미의 역사를 기록하기 위해 늦은 밤까지 멈추지 않았다. 김경준 기자 [email protected]아카데미 인터뷰룸 시상식 인터뷰룸 아카데미 시상식 인터뷰룸 규칙

2026.03.16.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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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윤, '허밍'으로 존재감 각인..'천만배우' 유지태 GV 지원사격

[OSEN=지민경 기자] 입소문을 타고 ‘N차 관람’ 열기를 이어가고 있는 영화 ‘허밍’의 주연 배우 김철윤이 GV(관객과의 대화)를 통해 관객들과 직접 소통한다. 김철윤은 오는 3월 24일 KU시네마테크에서 열리는 영화 ‘허밍’ GV(관객과의 대화)에 참석해 관객들과 직접 소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배우 유지태가 직접 개최하고, 이승재 감독을 비롯해 배우 박서윤, 김예진 등이 함께 자리한다. 영화 ‘허밍’은 세상을 떠난 배우 미정의 마지막 대사를 추적하는 사운드 엔지니어 성현의 여정을 그린 미스터리 드라마다. 김철윤은 극 중 녹음기사 ‘성현’ 역을 맡아 작품의 서사를 이끈다. 후미진 언덕길과 허름한 녹음실을 오가는 과정 속에서 보이지 않는 감정의 파동을 섬세하게 포착하며 극의 긴장과 몰입을 견인한다. ‘허밍’은 멀티플렉스 중심의 대규모 상영 없이도 관객들의 입소문을 통해 자발적인 ‘N차 관람’을 이끌어내며 독립영화 팬들 사이에서 조용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김철윤은 절제된 감정 연기와 밀도 있는 표현으로 극의 몰입도를 높이며 영화배우로서의 존재감을 다시 한 번 각인시켰다 특히 이번 GV는 독립영화 지원 활동으로도 주목받고 있는 유지태의 ‘유지태와 함께 독립영화 보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된 자리로, 두 배우의 특별한 인연도 눈길을 끈다. 김철윤과 유지태는 디즈니+ 드라마 비질란테에서 선후배 배우로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이 독립영화 GV 현장에서 다시 만나 관객들과 이야기를 나누게 되며 의미를 더한다. 한편 김철윤은 샤이닝, 태풍상사, 탁류, 비질란테 등 다양한 작품에서 각기 다른 캐릭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어왔다. 매 작품마다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는 그는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배우로 주목받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리드엔터테인먼트 지민경([email protected])

2026.03.16.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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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사남' 1360만도 넘었다...'아바타' 제치고 다음은 '겨울왕국2' [공식]

[OSEN=연휘선 기자]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1360만 관객을 돌파하며 계속해서 흥행 기록을 새로 쓰고 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왕과 사는 남자'(감독 장항준, 제공/배급 쇼박스, 제작 온다웍스·비에이엔터테인먼트, 약칭 '왕사남')는 지난 16일 전국에서 13만 394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이는 2위에 오른 애니메이션 명가 픽사의 신작 '호퍼스'의 8186명과 큰 격차로 앞선 것이다.  이로서 '왕과 사는 남자'는 누적 관객수 1360만 1732명을 기록 중이다. 앞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아바타'가 최초 개봉 당시 1362만 4328명의 관객을 동원했던 터. '왕과 사는 남자'가 평일에도 10만 명대 관객을 동원하고 있는 만큼 오늘(17일) 중에 이를 가뿐하게 넘어설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다만 '아바타'는 리마스터링 재개봉까지 된 작품인 만큼 최종 관객수는 1400만 3138명을 동원한 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왕과 사는 남자'의 흥행 기세가 계속되고 있어 흥행 순위가 새로 쓰여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 밖에도 '아바타' 최초 개봉을 뛰어넘는 역대 국내 개봉작 흥행 순위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2'가 기록한 1376만 8797명이다. 이에 '왕과 사는 남자'가 할리우드 대작들을 제치고 한국 영화 흥행 순위를 새로 쓰는 기록들이 계속해서 이목을 끌 전망이다.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 [email protected] [사진] 쇼박스 제공. 연휘선([email protected])

2026.03.16.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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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 패싱!" 아카데미 또 인종차별, 오스카 2관왕 '케데헌'도 소감 끊었다 [Oh!쎈 이슈]

[OSEN=연휘선 기자]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측이 넷플릭스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약칭 케데헌)'가 2관왕을 달성한 가운데, 수상소감을 중단하며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였다.  16일 오전 8시(현지시각 15일 오후 7시) 미국 LA 할리우드 돌비 극장에서 제98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치러졌다. 이 가운데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장편애니메이션상, 주제가상 2관왕을 차지해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2관왕의 기쁨도 잠시, '케데헌'을 향한 아카데미 시상식 측의 인종차별 논란이 불거졌다. '케데헌'이 OST '골든(Golden)'으로 두 번째 수상작으로 선정된 가운데, 수상소감이 중단되는 해프닝이 벌어진 것이다.  '골든'은 이재, 아이디오(IDO), 24, 테디, 마크 소넨블릭이 함께 작곡한 곡이다. 이에 이들 모두 함께 수상자로 무대에 올랐던 상황. 이재가 먼저 소감을 말한 뒤 종이를 들고 온 또 다른 작곡가가 이어서 소감을 말하려 했으나, 곧바로 시그널 음악이 나오며 순서가 전환된 것이다.  이를 두고 동양인 수상자들에 대한 인종차별이라는 비판여론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케데헌'이 넷플릭스 역대 누적 시청수 1위를 기록할 정도로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킨 작품인 만큼 해외 팬들로부터 인종차별 여론이 제기됐다. SNS를 중심으로 "하필 아시아인 수상 소감을 끊어버리나", "저 한국인 남자가 계속 말하게 뒀어야 한다", "이건 아시안 패싱이다"라며 비판 여론이 일었다.  다수의 창작진이 공동작업하는 영화의 특성상 배우나 감독상을 제외하면 팀 단위의 수상이 이뤄지는 것도 비일비재 하다. 당장 이날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도 다양한 수상작들이 공동 수상을 이어갔고, 이에 맞춰 나란히 수상 소감을 발표하는 자리들도 있었다.  그러나 유독 '케데헌'의 '골든' 수상에만 소감 발표가 중단된 상황. 이에 국내 뿐만 아니라 '케데헌'의 글로벌 팬들을 중심으로 '아시안 패싱', '케데헌'만 차별했다는 비판 여론이 조성되고 있다. 덩달아 한국인과 아시아인으로서의 정서를 강조한 '케데헌' 팀의 수상소감도 재차 이목을 끄는 중이다. 먼저 장편애니메이션상 수상자로 무대에 선 한국계 미국인 매기 강 감독은 "아카데미와 우리를 이 자리까지 오래 해준 모든 팬들에게 감사하다. 저처럼 생긴 사람의 이야기를 이렇게 늦게 만들어서 미안하다. 이 작품은 한국과 세계 한국인을 위한 것이다"라며 울컥했다.  '골든'으로 축하무대를 선보인 데 이어 주제가상 수상자로 무대에 선 이재는 "이 훌륭한 상을 주신 아카데미에 정말 감사하다. 자라면서 사람들은 내가 K를 좋아한다고 놀렸다. 지금은 우리 모두 한국어 가사 노래를 부르고 있다. 정말 자랑스럽다"라며 "이 상은 성공이 아니라 회복력에 관한 것임을 깨달았다. 저는 우리 팀에 감사한다. 제 곁에 있어주셔서 감사다. ‘케데헌’ 출연진, 매기 킹 제작자 미쉘 웡에도 감사하다"라며 영광을 돌렸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K팝 아이돌 걸그룹 헌트릭스가 악령으로부터 세상을 지켜내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지난해 6월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뒤 글로벌 누적 시청수 5억회를 돌파했다. 이는 역대 넷플릭스 영화는 물론 기존 '오징어게임'이 기록한 역대 시리즈를 포함해서도 넷플릭스 1위의 기록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 밖에도 '골든'은 빌보드 메인 차트인 핫100에서 1위를 기록하는가 하면, '골든'을 포함한 '케데헌' OST 8곡이 빌보드 핫100 상위권을 휩쓸어 신드롬을 일으켰다. / [email protected]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연휘선([email protected])

2026.03.16. 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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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만 '왕사남' 꺾은 신작 드디어 나왔다..압도적 예매율 1위

[OSEN=하수정 기자] 영화 '프로젝트 헤일메리'(감독 필 로드·크리스토퍼 밀러, 제공배급 소니 픽쳐스)가 오는 3월 18일(수) 개봉을 앞두고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영화 '프로젝트 헤일메리'가 오늘(16일)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프로젝트 헤일메리'가 이날 오전 8시 35분 기준, 예매율 38%를 돌파하며 '왕과 사는 남자'를 넘고 전체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오후 6시 기준으로도 여전히 예매율 41%를 돌파해 1위를 유지 중이다. 개봉 전 진행된 시사회 이후 “영화 '마션'보다 '프로젝트 헤일메리'가 더 재밌다! 극장에서 꼭 보시길 추천”(곽재식 SF 작가), “칼 세이건도 큐브릭 감독도 울컥하겠어”(박평식 평론가), “'마션'만큼 대중적이고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SF 영화 탄생. 극장으로 향하길 추천”, “'인터스텔라', '마션'의 감동과 재미를 가뿐히 뛰어넘는다. 올해 가장 강렬한 영화적 경험 중 하나로 기억될 작품”, “봄 극장가 찾은 감성 SF 블록버스터” 등 국내 언론과 평단의 뜨거운 호평을 얻고 있는바, 일반 관객들 역시 열띤 추천사를 전하고 있다. 이에 힘입어 3월 봄 극장가에서 놓쳐선 안될 필람작으로 손꼽히며 흥행 화력을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영화 '프로젝트 헤일메리'는 기억 없이 우주 한복판에서 혼자 깨어난 ‘그레이스’(라이언 고슬링)가 종말의 위협을 맞이할 인류를 구할 마지막 미션을 수행하게 되는 여정을 그린 작품으로 3월 18일(수) 국내 개봉한다. / [email protected] [사진] 영화 포스터,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하수정([email protected])

2026.03.16. 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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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데헌' 이재, 11월 결혼 ♥샘킴과 공개 입맞춤..왼손 약혼반지 포착 [Oh!쎈 이슈]

[OSEN=하수정 기자] 가수 이재가 '케데헌'으로 오스카 주제가상을 거머쥔 가운데, 예비 신랑과 로맨틱한 입맞춤을 선보였다. 15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미술관에서는 '제98회 아카데미 시상식'의 비공식 뒤풀이 '2026 베니티 페어 오스카' 파티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의 OST '골든'으로 주제가상을 받은 이재와 그의 예비 신랑 샘 킴도 참석했다. 프로듀서인 샘 킴은 한국계 미국인으로 두 사람은 오는 11월 7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이재는 최근 자신의 SNS에 프러포즈를 받는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특히 뒤풀이에 참석한 이재와 샘 킴은 다정하게 입맞춤을 하면서 애정을 과시했고, 이재는 쏟아지는 시선이 민망한 듯 손부채질을 하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왼손 네번째 손가락에 착용한 반짝이는 반지도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이재는 영광스러운 오스카 트로피를 한 손에 쥐고 감격스러운 표정을 짓기도 했다. 이날 이재는 주제가상에 '케데헌' OST '골든'이 호명되자, 눈물을 보이며 헌트릭스를 대표해 작곡가 중 한 사람으로 무대에 올랐다. 그는 "이 훌륭산 상을 주신 아카데미에 정말 감사하다. 자라면서 사람들은 내가 K를 좋아한다고 놀렸다. 지금은 우리 모두 한국어 가사 노래를 부르고 있다. 정말 자랑스럽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 상은 성공이 아니라 회복력에 관한 것임을 깨달았다. 저는 우리 팀에 감사한다. 제 곁에 있어주셔서 감사다. ‘케데헌’ 출연진, 매기 킹 제작자 미쉘 웡에도 감사하다"며 영광을 돌렸다.  또한 시상식에서 펼쳐진 '골든' 무대는 영화 속 한 장면을 떠오르게 하는 저승사자들의 퍼포먼스로 시작해 한국 전통악기 연주, 판소리, 한복을 입은 무용수들이 선보이는 무용 공연으로 이어지며 아카데미 시상식 현장을 한국 문화의 화려함으로 가득 물들였다.  곧바로 이어진 이재, 오드리 누나, 레이 아미의 'Golden' 라이브와 음악에 맞춰 응원봉을 흔드는 엠마 스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기네스 펠트로 등 수많은 할리우드 배우들의 모습은 케이팝 퍼포먼스의 한 장면을 떠오르게 만들며 세계 무대까지 사로잡은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압도적인 인기와 저력을 실감하게 했다. 이재는 모든 무대를 끝낸 뒤, 아카데미 백스테이지에서 "한국에 있는 팬분들께 너무 감사드린다. 정말 영광이고, 이 노래와 영화를 모두 한국에 바친다. 정말 너무 감사드린다"며 한국 팬들에게 소감을 전했다. 아카데미 무대에서 무대를 선보인 것에 대해 "정말 많이 떨렸지만 아카데미와 같은 엄청난 무대에서 공연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감사한 마음뿐이다. 특히 한국계 미국인 여성으로서 이 무대에 섰다는 것, 우리의 문화와 전통을 이렇게 경험하는 것 모두 정말 놀라운 일"이라며 "공연 도입부에 한국 전통 음악이 나왔는데, 그 점이 특히 자랑스럽다. 미국에서 자란 한국계 미국인으로서, 어릴 때는 음식이나 문화 때문에 괴롭힘을 당할까 봐 한국인으로서의 모습을 조금 숨기고 싶어 하기도 했다. 하지만 지금은 한국인의 정체성이 정말 자랑스럽다. 리허설을 하면서도 우리의 뿌리와 진정으로 교감할 수 있었고, 그저 너무나 감사할 따름"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아카데미 수상자로 이 자리에 선 기분을 묻자, "정말 너무나 감사하고 영광스럽고 믿기지가 않는다. 모두 정말 열심히 노력했고, 이 노래는 진정한 협업의 결과물이다. 아름다운 영화를 만들어주신 매기 강, 크리스 애플한스 감독님께 감사드리고 싶다. 감독님들을 포함한 모두가 이 곡을 만드는 과정에 참여했고, 모두의 노력이 결실을 보게 되어 정말 행복하다. 오드리 누나와 레이 아미에게도 정말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세계적인 메가 히트작 '케데헌'은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비롯해 주제가상까지 총 2관왕에 오르는 영광을 누렸다. / [email protected]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수정([email protected])

2026.03.16. 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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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계약해지→오스카 수상' 이재 "괴롭힘 당할까 한국인 모습 숨겼는데.." [아카데미 백스테이지]

[OSEN=하수정 기자] 넷플릭스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제9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장편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케이팝 슈퍼스타인 ‘루미’, ‘미라’, ‘조이’가 화려한 무대 뒤 세상을 지키는 숨은 영웅으로 활약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판타지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제9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장편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을 수상하며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제53회 애니상 최우수 애니메이션상, 감독상에 이어 제31회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 애니메이션상, 주제가상, 제8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애니메이션상, 주제가상, 제68회 그래미 어워드 OST상 등 수많은 시상식에서 수상 레이스를 이어가며 제98회 아카데미 시상식의 유력한 후보로 주목받았다.  그리고 미국 현지 시각 3월 15일(일) 개최된 제9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장편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전 세계가 주목하는 가장 큰 연중 행사이자 영화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행사인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또 한 번 모두를 놀라게 만든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명실상부 2025년 최고의 화제작임을 입증했다.  수상을 위해 무대에 오른 매기 강 감독은 “저와 같은 모습을 한 분들께, 이런 영화에서 우리의 모습을 보게 되기까지 너무 오랜 시간이 걸려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하지만 저는 지금 이 자리에 있고, 이는 다음 세대는 이토록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상을 한국, 그리고 전 세계에 계신 모든 한국인들에게 바친다”라고, 이재는 “어릴 때는 케이팝을 좋아한다고 놀림을 받았지만, 지금은 모두가 한국어 가사로 우리의 노래를 부르고 있다. 이 상은 성공이 아닌 굴하지 않는 힘에 관한 상이라고 생각한다. 정말 감사드린다”라며 진심어린 소감을 전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펼쳐진 ‘Golden’ 무대는 영화 속 한 장면을 떠오르게 하는 저승사자들의 퍼포먼스로 시작해 한국 전통악기 연주, 판소리, 한복을 입은 무용수들이 선보이는 무용 공연으로 이어지며 아카데미 시상식 현장을 한국 문화의 화려함으로 가득 물들였다. 이어진 이재, 오드리 누나, 레이 아미의 ‘Golden’ 라이브와 음악에 맞춰 응원봉을 흔드는 엠마 스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기네스 펠트로 등 수많은 할리우드 배우들의 모습은 케이팝 퍼포먼스의 한 장면을 떠오르게 만들며 세계 무대까지 사로잡은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압도적인 인기와 저력을 실감하게 했다. 한편, '케이팝 데몬 헌터스'뿐 아니라 넷플릭스 영화 '프랑켄슈타인' 역시 아카데미 시상식 의상상과 분장상, 미술상을, 넷플릭스 영화 '가수들'은 단편영화상을,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영화 '텅빈 모든 방'은 단편 다큐멘터리상을 수상하며 넷플릭스 콘텐츠의 저력을 입증했다. [이하 '케이팝 데몬 헌터스' 매기 강 감독 백스테이지 Q&A 중] Q. 이번 수상이 상징하는 바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 그리고 개인적으로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한국 영화와 한국에 관한 영화들이 정말 자랑스럽다. 제작자로서 가장 감격스러웠던 순간 중 하나가 봉준호 감독이 '기생충'으로 오스카상을 수상하시는 것을 지켜봤을 때다. 우리가 한국 문화를 담은 영화로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받았다는 사실이 마치 두 분야에서 모두 트로피를 거머쥔 기분이다. 한국 분들을 실망시키고 싶지 않았기에 솔직히 무척 자랑스럽고 또 한편으론 안도감이 든다. Q. 오늘 밤의 수상이 케이팝과 한국 콘텐츠 역사에 어떻게 기억되길 바라는지? 그리고 창작자로서 케이팝이 음악을 넘어 애니메이션과 영화를 통해 아카데미에 도달하며 그 영역이 확장된 이 순간을 어떻게 보시는지? 케이팝이 처음 생겨나기 시작한 90년대부터 팬이었고, 그때부터 케이팝에 대한 제 사랑도 시작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케이팝이 전 세계 관객들에게 사랑받는 모습을 보는 것은 제게 큰 의미가 있다. 제가 사랑하는 우리 문화의 모든 면면을 영화에 담아낼 수 있어 영광이고, 그것이 전 세계 다른 문화권에서도 받아들여지고 사랑 받는다는 점이 한국인 제작자로서 매우 뜻깊다. 앞으로도 애니메이션 분야에서 다양한 문화를 다루는 영화들이 더 많이 나오길 바라며, 특히 애니메이션에서 그런 시도들이 정말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이하 '케이팝 데몬 헌터스' 이재, IDO, 24 소감 및 백스테이지 Q&A 중] Q. 한국 팬들에게 전하는 소감 이재: 한국에 있는 팬분들께 너무 감사드린다. 정말 영광이고, 이 노래와 영화를 모두 한국에 바친다. 정말 너무 감사드린다. IDO: 지금은 외국에 있지만, 저희는 한국에서 음악을 하고 한국인 분들과 다 같이 작업하는 경우가 많은데, 여기 계신 분들을 포함해서 저희 회사에 있는 모든 분들과 피땀 흘려가면서 노력했던 성과가 아카데미 상인 것이 정말 감사하고 기쁘다. Q. 아카데미 무대에서 대단한 열기의 무대를 선보인 소감 이재: 정말 많이 떨렸지만 아카데미와 같은 엄청난 무대에서 공연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감사한 마음뿐이다. 특히 한국계 미국인 여성으로서 이 무대에 섰다는 것, 우리의 문화와 전통을 이렇게 경험하는 것 모두 정말 놀라운 일이다. 공연 도입부에 한국 전통 음악이 나왔는데, 그 점이 특히 자랑스럽다. 미국에서 자란 한국계 미국인으로서, 어릴 때는 음식이나 문화 때문에 괴롭힘을 당할까 봐 한국인으로서의 모습을 조금 숨기고 싶어 하기도 했다. 하지만 지금은 한국인의 정체성이 정말 자랑스럽다. 리허설을 하면서도 우리의 뿌리와 진정으로 교감할 수 있었고, 그저 너무나 감사할 따름이다. Q. 아카데미 수상자로 이 자리에 선 기분은? 이재: 정말 너무나 감사하고 영광스럽고 믿기지가 않는다. 모두 정말 열심히 노력했고, 이 노래는 진정한 협업의 결과물이다. 아름다운 영화를 만들어주신 매기 강, 크리스 애플한스 감독님께 감사드리고 싶다. 감독님들을 포함한 모두가 이 곡을 만드는 과정에 참여했고, 모두의 노력이 결실을 보게 되어 정말 행복하다. 오드리 누나와 레이 아미에게도 정말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 Q. 못다 한 감사인사를 전한다면? IDO: 가족들과 24, 그리고 동료 IDO 멤버들, 테디 박 형에게 감사드리고 싶다. 정말 믿을 수 없는 영광이다. 제98회 아카데미 시상식 2관왕이라는 쾌거를 이뤄내며 또 한 번 전 세계를 뒤흔든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넷플릭스에서 스트리밍 중이다. / [email protected] [사진] ©A.M.P.A.S. 하수정([email protected])

2026.03.16. 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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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청불 최고 흥행작 '내부자들', 10년 만에 3부작 컴백...상반기 크랭크인

[OSEN=연휘선 기자] 영화 '내부자들'이 10년 만에 3부작으로 다시 돌아온다.  16일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 측은 역대 청불영화 최고 관객수를 기록한 '내부자들'이 영화로 다시 제작된다고 밝혔다.  '내부자들'은 1980년대 후반, 언론과 자본, 권력으로 태동한 거대한 카르텔 속 '내부자들'의 처음을 그려낸 작품이다. 지난 2015년 감독판을 포함해 누적관객수 915만 6925명을 기록하며 역대 한국 청불영화 최고 흥행작에 등극했다. 또한 제53회 대종상 영화제 최우수작품상시나리오상기획상, 제37회 청룡영화상 최우수작품상 등을 수상하며 작품성과 흥행 모두에서 성공을 거뒀다.  이러한 '내부자들'이 영화 3부작으로 다시 제작된다. 새롭게 제작될 3부작 '내부자들'의 연출은 '서울의 봄', '감기'의 조감독을 맡았던 김민범 감독과,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 각색과 '하얼빈', '남산의 부장들', '베테랑'의 조감독을 맡았던 김진석 감독이 맡는다. 각본은 '도둑들', '암살', '하얼빈'을 집필한 이기철 작가가, 각색은 '야당' 김효석 작가가 맡아 빈틈없는 스토리와 속도감 넘치는 전개로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 측은 지난해부터 '내부자들' 프리프로덕션에 돌입해 본격적인 제작 준비를 해왔다. 1부와 2부는 올해 동시 촬영, 3부는 내년 촬영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조만간 주요 캐스팅을 마무리 짓는 대로 올해 상반기 내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하이브미디어코프는 앞서 '내부자들' 외에도 영화 '서울의 봄', '하얼빈',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남산의 부장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 등을 통해 시대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력을 바탕으로 재미와 작품성을 겸비한 선 굵은 작품들을 선보여왔다.  여기에 천만영화 '범죄도시' 시리즈,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등 스크린과 OTT, TV를 넘나드는 웰메이드 콘텐트를 제작해 온 SLL이 공동 제작사로 참여한다. 현재 주요 캐스팅을 진행 중인 '내부자들' 측은 올해 상반기 크랭크인을 모표로 프리프로덕션 중이다.  / [email protected] [사진] 영화 포스터 제공. 연휘선([email protected])

2026.03.15.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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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케데헌’한테만 그래…‘아카데미 시상식’, 2번이나 수상소감 강제종료 논란[Oh!쎈 이슈]

[OSEN=강서정 기자]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2026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2관왕을 차지했지만, 수상 소감 도중 음악이 울리며 발언이 중단돼 논란이 일고 있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15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제9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우수 장편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특히 영화 속 히트곡 ‘골든(Golden)’을 부른 이제, 오드리 누나, 레이 아미가 참여한 음악이 주제가상을 받으며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수상 소감 도중 갑작스럽게 음악이 흘러나오며 분위기가 어색해졌다. 이재가 감격스러운 감사 인사를 전한 뒤 다른 제작진들이 말을 이어가려는 순간 ‘컷오프 음악’이 흘러나왔고, 이어 조명까지 꺼지면서 발언이 사실상 중단됐다. 앞서 진행된 장편 애니메이션상 수상 순간에도 비슷한 상황이 벌어졌다. 감독 매기 강, 크리스 애플한스와 프로듀서 미셸 웡이 무대에 올라 수상 소감을 전하던 중 음악이 재생되며 발언이 끊길 뻔했다. 다행히 음악이 곧 멈추면서 세 사람은 소감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 한국에서 태어난 매기 강 감독은 수상 소감에서 “저처럼 생긴 사람들이 이런 영화에서 자신을 보는 데 이렇게 오래 걸렸다는 것이 안타깝다”며 “하지만 이제 이런 영화가 만들어졌고, 다음 세대는 더 이상 기다릴 필요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크리스 애플한스 감독 역시 “영화는 문화와 국경을 넘어 사람들을 연결하는 힘이 있다”며 전 세계 젊은 창작자들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하고 자신의 목소리로 노래하라. 세상은 여러분의 이야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영화의 2관왕 소식에 팬들은 환호했지만, 수상 소감이 중간에 끊긴 상황에는 불만을 드러냈다. SNS에서는 “제작진에게 너무 무례했다”, “수상 소감 중 음악을 틀어버리는 건 실례였다”, “다른 수상자들은 길게 말했는데 왜 이 팀만 서둘러 끊었냐”, “이건 문화적 성취를 제대로 존중하지 않은 것” 등의 비판이 이어졌다. 일부 누리꾼들은 “다른 코너에는 시간이 있으면서 정작 수상 소감은 충분히 듣지 못하게 했다”며 시상식 주최 측의 공식 사과를 요구하기도 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서정([email protected])

2026.03.15.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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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소드연기' 이동휘 "마동석에 자극 받아 제작 참여..개봉 확정되고 오열" [인터뷰③]

[OSEN=하수정 기자] '메소드연기' 이동휘가 영화 제작에 참여하면서 선배 마동석을 보고 많은 것을 느꼈다고 했다.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팔판동의 한 카페에서는 영화 '메소드연기'의 주연 배우 이동휘 인터뷰가 진행됐다.  '메소드연기'(각본감독 이기혁, 제공제작 ㈜런업컴퍼니, 배급 ㈜바이포엠스튜디오)는 코미디로 떴지만 코미디가 하기 싫은 '웃기는 배우' 이동휘가 진정성 있는 연기로 인정받기 위해 역할에 과몰입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동명의 단편영화를 바탕으로 확장된 장편 프로젝트로, 이기혁 감독과 이동휘가 단편에 이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완성한 과몰입 메타 코미디 작품이다.  특히 이동휘는 극 중 자신의 이름을 내건 캐릭터 이동휘 역을 맡아 실제와 허구를 오가는 기발한 설정과 현실을 비튼 유쾌한 전개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이번 영화에서 주연은 물론 직접 제작에도 참여했다. 주연이자 제작자로 개봉을 앞둔 소감에 대해 "과정부터 지금까지 오게된 순간이 기적이다. '과연 개봉을 할 수 있을까?' 의구심이 많이 들었다. 이런 상황에서 당연히 희망은 있었지만, 기적이 일어났다고 생각한다"며 "기억을 되짚어 보면 지난해 12월 31일에 다쳐서 응급실에 들어가 있었다. 1월 1일 해가 넘어갈 때 새해 축하문자를 나눠야 할 상황인데 많은 분들께 다친 소식을 전할 수 가 없었다. 연극 공연을 일주일 남기고 응급실에 들어가서 '새해 출발부터 나의 인생은 어디로 흘러가는가' 싶었다. 공연도 불투명했고, 올 한해는 쉽지 않겠구나 자포자기한 순간도 있었다. 그렇게 회복하고 다시 집에서 요양 하는 중간에 개봉 날짜가 잡혔다는 소식을 듣고 엉엉 울었다. 나쁜 일과 좋은 일도 겹치면서 감격스러웠던 순간이 있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제작에 참여한 이유를 묻자, 이동휘는 "정말 너무 많이 깨달았다. 막연하게 제작을 시작해 봐야겠다는 아니고, 어떤 계기가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배우 개인으로서는 정말 주어진 기회를 받아서 열심히 연기하고 나의 명예와 어떤 것들을 위해서 나만을 위해서 살아가는 삶도 있겠지만, 주변 동료들을 보면서 느낀 점은 두 가지 정도가 있다"며 "첫 번째는 마동석 선배님이 끊임없이 작품을 만들고 도전하고 많은 일을 개발하고, 기획하시면서 파생되는 일자리가 많다. 스태프도 일을 하고 배우들도 일 하고, 동석 선배님 주변에 힘들고 어려운 배우들도 챙겨주고 하는 모습을 보며 나누고 살아야 한다고 느꼈다"고 밝혔다. 그는 "나도 내 주변에 여전히 힘들고 여건이 어려운 동료들이 많다. 내가 40대 이후부터는 그런 사람들을 생각하면서 살아야하지 않을까 생각하게 됐다"며 "그렇다면 한번 도전을 해보자 싶더라. 더 많은 사람들이 일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보자 생각했다. 그런 목표 의식이 생겼다. 지금으로서는 이것도 어렵고 책임감이 크지만, 겸손해지는 계기가 더욱 커졌다"며 긍정적인 영향을 받았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메소드연기'는 오는 18일 개봉한다. / [email protected] [사진] ㈜런업컴퍼니, ㈜바이포엠스튜디오 제공 하수정([email protected])

2026.03.15.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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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데헌’ 오스카 장편 애니상 수상

 오스카 애니상 오스카 장편

2026.03.15.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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