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저소득층 식료품 지원 프로그램인 캘프레시(CalFresh) 수혜 자격 요건이 이달부터 강화됐다. 연방정부의 ‘원 빅 뷰티풀 빌 법안(One Big Beautiful Bill Act)’ 시행에 따라 18세부터 64세 사이의 일부 성인은 기존보다 강화된 근로 및 지역사회 참여 요건을 충족해야 계속해서 식품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새 규정에 따르면 장애가 없는 성인 수혜자는 매주 최소 20시간, 또는 월 80시간 이상의 근로 또는 인정된 활동에 참여해야 한다. 인정되는 활동은 ▲유급 근로 ▲자원봉사 및 지역사회 봉사 ▲직업훈련 프로그램 ▲교육 과정 ▲근로연계 복지 프로그램(Workfare) 등이다. 여러 활동을 조합해 기준 시간을 채울 수도 있다. 해당 요건이 적용되는 수혜자는 이를 충족하지 못할 경우 36개월 동안 최대 3개월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캘리포니아 대부분 카운티는 지난 1일부터 새 규정을 적용하기 시작했다. 다만 6월 1일 이전에 이미 캘프레시를 받고 있던 수혜자는 다음 자격 재심사(Recertification) 시점부터 적용된다. 수혜자들은 신청 또는 갱신 과정에서 거주 카운티를 통해 새 심사를 받아야 한다. 심사에서는 장애 여부, 소득 수준, 가족 부양 책임 등을 확인한다. 다음 조건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새 근로 요건이 면제된다. ▲18세 미만 또는 65세 이상 ▲신체적·정신적 건강 문제로 주 20시간 이상 근로가 어려운 경우 ▲임신 중인 경우 ▲14세 미만 자녀를 돌보는 경우 ▲환자나 장애인을 돌보는 경우 ▲정규 학생(하프타임 이상) ▲캘웍스(CalWORKs) 복지취업 프로그램 대상자 ▲실업수당 또는 장애급여 수급·신청자 ▲난민정착지원 프로그램 참여자 ▲연방정부 공인 원주민 부족 구성원 또는 후손 등이다. 또한 연방정부는 일부 카운티에 대해 한시적 예외를 허용했다. 이에 따라 알파인(Alpine), 콜루사(Colusa), 임페리얼(Imperial), 머세드(Merced), 몬터레이(Monterey), 플루머스(Plumas), 툴레어(Tulare) 카운티 주민은 오는 10월 31일까지 새 요건을 적용받지 않는다. 캘프레시 관련 문의는 전화 (877) 847-3663 또는 거주지 카운티 사회복지국을 통해 할 수 있다. 온라인 속보팀식료품 지원 난민정착지원 프로그램 복지취업 프로그램 직업훈련 프로그램
2026.06.04. 14:29
H마트 디안자점이 6월 한 달간 고객 감사 이벤트(포스터)를 진행한다. H마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달 30일까지 북가주 디안자점에서 고객 감사 행사를 개최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쇼핑 혜택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스마트카드 회원 고객들은 인기 아시안 식품을 특별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또 5일부터 약 3주간 매주 주말마다 매장 내 시식존에서 무료 시식 행사도 진행된다. 고객들은 아시아 각국의 대표 요리를 직접 맛볼 수 있다. 이와 함께 고객 참여형 ‘행운의 돌림판’ 이벤트도 열린다. 행사 참가 고객들에게는 H마트 인기 상품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경품은 한정 수량으로 준비돼 조기 소진 시 행사가 종료될 수 있다. H마트 측은 “디안자점을 사랑해 주신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신선한 상품과 다양한 이벤트로 고객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H마트 스마트카드는 구매 금액에 따라 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멤버십 서비스다. 1000포인트(1달러당 1포인트) 적립 시 10달러 상당의 H마트 상품권이 제공된다. 회원 가입은 매장 고객서비스센터 또는 H 마트 모바일 앱을 통해 가능하다. 송영채 기자이벤트 마트 h마트 고객 고객 감사 이벤트 개최
2026.06.03. 18:27
롤랜드하이츠 뱅크 pcb뱅크 롤랜드하이츠
2026.06.03. 18:07
하루 일정을 읽어주는 AI 오디오부터 노을 예측 앱까지 일상을 바꿔줄 신개념 앱들이 잇따라 등장하고 있다. 최근 KTLA의 보도에 따르면 인공지능(AI) 기반 개인 맞춤형 오디오 앱 ‘헉스(Huxe)’가 주목받고 있다. 이 앱은 구글 ‘노트북LM(NotebookLM)’ 개발팀 출신들이 만든 서비스로 이메일과 캘린더 일정, 관심사 등을 분석해 사용자를 위한 맞춤형 오디오 콘텐츠를 생성한다. 사용자는 앱을 실행한 뒤 바로 음성 브리핑을 들을 수 있으며 중간에 마이크 버튼을 눌러 질문하거나 대화를 이어갈 수도 있다. 마치 개인 전용 팟캐스트를 듣는 듯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레시피 관리 앱 ‘클로브(Clove)’도 인기를 끌고 있다. 틱톡이나 인스타그램 릴스, 일반 웹사이트 등에 올라온 레시피를 무료로 불러와 보기 쉽게 정리해준다. 또 인원 수에 따라 재료 양을 자동 조절할 수 있으며 장보기 목록과 식단 계획 기능도 지원한다. 영상 촬영 앱 ‘듀얼샷 레코더(DualShot Recorder)’는 세로 영상과 가로 영상을 동시에 촬영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소셜 미디어용 세로 영상과 TV·유튜브용 가로 영상을 각각 따로 촬영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여준다는 평가다. 촬영 화면에서 두 가지 비율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으며 결과물도 세로·가로 파일로 각각 저장된다. 가격은 약 10달러 수준이다. 인터넷 연결 상태를 실시간으로 점검해 주는 앱 ‘오브(Orb)’도 관심을 받고 있다. 기존 속도 측정 앱과 달리 단순 다운로드 속도뿐 아니라 연결 안정성과 응답 속도까지 분석한다. 오브 개발자인 더그 서틀스는 “기존 속도 테스트는 자동차 최고 속도만 확인하는 것과 비슷하다”며 “실제 사용 환경에서는 안정성과 반응 속도가 더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 앱은 연결 상태를 100점 만점 점수로 실시간 표시해 화상회의나 스트리밍 중 갑작스러운 끊김 현상을 미리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최대 5개 기기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사진 촬영 애호가들 사이에서는 일출·일몰 상태를 예측해 주는 앱 ‘알펜글로우(Alpenglow)’도 화제다. 해당 앱은 노을과 골든 아워 상태를 미리 분석해 사진 촬영이나 여행 일정을 계획할 때 활용할 수 있다. iOS와 안드로이드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으며 당일과 다음 날 예보는 무료로 제공된다. 추가 기능은 유료 구독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다. 송영채 기자신개념 편의성 응답 속도 반응 속도 기존 속도
2026.06.03. 18:04
메트로 밴쿠버 주택시장이 주택 유형별로 엇갈린 흐름을 보이고 있다. 단독주택과 타운하우스 가격은 지난달보다 올랐지만, 거래 비중이 큰 콘도 시장은 여전히 약세를 보이며 전체 시장 회복을 제한하고 있다. 주택 거래량 감소와 장기 평균치 하회 정체 메트로 밴쿠버 부동산협회(GVR)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5월 MLS를 통한 주택 거래는 총 2,150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의 2,228건보다 3.5% 감소한 수치다. 거래량은 10년 계절 평균인 2,930건과 비교하면 26.6% 낮아 여전히 평년 수준에는 미치지 못했다. 5월 신규 매물은 단독주택과 타운하우스, 콘도를 포함해 총 6,115건이 등록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6% 줄었지만, 10년 평균인 6,036건보다는 소폭 많은 수준이다. 현재 시장에 나와 있는 매물은 총 1만6,917건으로 지난해보다 1% 감소했다. 다만 10년 평균 재고 물량인 1만2,567건을 34.6% 웃돌아 구매자들이 선택할 수 있는 매물은 여전히 충분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물 유형별 비중과 주택 가격 추이 시장의 공급과 수요 균형을 보여주는 활성 매물 대비 거래 비율은 5월 기준 13.1%를 기록했다. 주택 유형별로는 단독주택이 10.7%, 타운하우스가 15.4%, 콘도가 14.2%로 집계됐다. 일반적으로 이 비율이 장기간 12% 아래로 떨어지면 가격 하락 압력이 커지고, 반대로 20%를 넘으면 매수세가 강해지면서 가격 상승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메트로 밴쿠버의 종합 기준 주택 가격은 현재 110만700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2% 낮지만, 지난 4월과 비교하면 0.2% 상승했다. GVR의 앤드루 리스 경제학자는 현재 시장에 충분한 매물이 나와 있어 상대적으로 약한 수요를 흡수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단독·타운하우스 회복세와 콘도 부진의 대조 주택 유형별로는 단독주택과 타운하우스가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단독주택은 5월 거래량이 660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9% 증가했고, 기준 가격은 184만7,900달러로 전달보다 0.4% 올랐다. 타운하우스는 463건이 거래돼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으며, 기준 가격은 104만8,200달러로 전달 대비 0.5% 상승했다. 이주현 기자 [email protected]단독주택 밴쿠버 밴쿠버 주택시장 주택 거래량 주택 유형별
2026.06.03. 15:26
LA 지역에서 자율주행 배달 로봇으로 잘 알려진 서브 로보틱스(Serve Robotics)가 음식 배달을 넘어 처음으로 세탁물 배송 서비스에 나선다. 서브 로보틱스는 이번 주부터 LA 일부 지역에서 온디맨드 세탁물 수거·배송 서비스 업체인 노스크럽스(NoScrubs)와 협력해 자율주행 로봇을 활용한 세탁물 배송 시범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최근 밝혔다. 현재 서브 로보틱스는 전국에서 약 2000대의 자율주행 배달 로봇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약 500대가 LA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회사 측은 세탁물 배송을 음식 주문이 상대적으로 적은 시간대에 배치해 기존 로봇 운영 효율을 높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별도의 로봇 추가 투입 없이도 더 많은 배송 업무를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용자는 노스크럽스 앱을 통해 세탁물 수거 및 배송 시간을 예약할 수 있으며, 시스템은 예약 시간과 적재 공간 등을 고려해 사용 가능한 서브 로봇에 주문을 자동 배정한다. 알리 카샤니 최고경영자(CEO)는 “서브 로보틱스는 국내 가장 인구 밀도가 높고 복잡한 도시 환경에서 수년간 사업 모델을 검증해 왔다”며 “지금까지 저녁 식사를 배달하던 서브 로봇이 앞으로는 세탁물은 물론 다양한 물품도 배송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훈식 기자 [email protected]한인 캘리포니아 LA 로스엔젤레스 로봇 세탁물 세탁물 배송 세탁물 수거 자율주행 배달
2026.06.03. 10:54
광역 밴쿠버 주택 시장은 콘도 거래 부진의 영향으로 지난달 매매가 감소하며 한산한 흐름을 이어갔다. 주택 가격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낮아진 가운데,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당분간은 매수자와 매도자 모두 관망세를 보이며 시장이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를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아파트 부진으로 인한 전체 매매량 감소와 평년 수준 하회 광역밴쿠버부동산협회(GVR)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5월 광역 밴쿠버 지역의 주택 매매 건수는 2,150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 줄었고, 최근 10년 평균과 비교하면 26.6% 낮은 수준이다. 특히 콘도 시장의 거래 부진이 이어지면서 전체 시장 회복세에도 제동이 걸린 모습이다. 상대적으로 진입 장벽이 낮은 콘도 부문에서 매수세가 살아나지 못하면서 주택 시장 전반의 거래 위축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종합 기준 가격 전년 대비 하락 및 전월 대비 보합세 지난달 광역 밴쿠버 지역의 주거용 부동산 종합 기준가격은 110만700달러로 집계됐다. 지난해 5월보다 6.2% 낮은 수준이지만, 전달인 4월과 비교하면 0.2% 오르며 최근 들어서는 가격 변동 폭이 크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협회 관계자는 시장의 방향을 크게 바꿀 만한 특별한 요인이 당분간 나타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올여름 주택 시장도 큰 변동 없이 비교적 안정적인 거래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신규 매물 감소와 장기 평균 웃도는 재고 물량 적체 주택 공급은 여전히 충분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5월 시장에 새로 나온 매물은 6,115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6% 줄었지만, 최근 10년 평균과 비교하면 1.3% 많은 수준이다. 전체 활성 매물도 1만6,917건으로 지난해보다 1% 감소하는 데 그쳤다. 장기 평균과 비교하면 34.6% 많은 물량이 시장에 나와 있는 상태다. 업계에서는 매수자들이 높은 대출 부담과 경제 불확실성 속에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는 반면 매물은 비교적 넉넉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한다. 이에 따라 올여름에는 구매자들이 다양한 매물을 비교하며 가격과 조건을 협상할 수 있는 시장 환경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주현 기자 [email protected]주택시장 거래량 주택 시장 올여름 주택 장기 평균과
2026.06.02. 19:15
북미 최고 레스토랑 순위에 한인 셰프와 한인 운영 식당 4곳이 이름을 올리며 한식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북미 50 베스트 레스토랑(The North America’s 50 Best Restaurants 2026)’이 최근 발표한 올해 순위에서 뉴욕과 샌프란시스코를 기반으로 한 한인 식당들이 다수 포함됐다.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한 곳은 뉴욕의 한식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아토믹스(Atomix)’였다. 아토믹스는 전체 7위에 오르며 북미 최고 수준의 레스토랑 가운데 하나로 평가받았다. 아토믹스는 한인 부부인 박정현 셰프와 박엘리아 대표가 운영하는 레스토랑으로 현대적인 한식을 세계 미식계에 소개하며 꾸준히 주목받고 있다. 뉴욕의 ‘정식(Jungsik)’은 18위에 선정됐다. 임정식 셰프가 이끄는 정식은 전통 한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뉴 코리안(New Korean)’ 스타일을 선보이며 미쉐린 스타를 유지하고 있는 대표적인 한식 파인다이닝이다. 캐나다 토론토의 ‘멜(Mhel)’은 28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인 부부 셰프팀이 운영하는 멜은 한국과 일본 요리를 접목한 독창적인 메뉴로 최근 북미 미식업계에서 빠르게 주목받고 있다. 샌프란시스코의 ‘베누(Benu)’는 33위에 선정됐다. 한국계 미국인 코리 리(Cory Lee) 셰프가 운영하는 베누는 미쉐린 3스타를 받은 미국 서부지역 대표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으로 꼽힌다. 이번 순위는 단순히 한식당만이 아니라 한국계 셰프들이 미국과 캐나다 미식 시장 최상위권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특히 과거 한식당이 주로 한인 고객을 중심으로 성장했다면 최근에는 현지 미식가와 글로벌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고급 레스토랑으로 영역을 넓히며 주류 미식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편 올해 북미 최고 레스토랑 1위는 멕시코시티의 ‘퀸토닐(Quintonil)’이 차지했다. 이어 뉴욕의 ‘세사르(Cesar)’, 멕시코시티의 ‘푸홀(Pujol)’ 등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미식업계에서는 한인 셰프들의 잇따른 성공이 K-푸드의 세계적 인지도 상승과 맞물려 앞으로도 계속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온라인 속보팀레스토랑 북미 한인 식당들 베스트 레스토랑 고급 레스토랑
2026.06.02. 15:36
맥도날드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을 맞아 전 세계 축구 팬들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한다. 특히 한국 국가대표팀의 '캡틴' 손흥민 선수가 글로벌 모델로 전면에 나서 미주 한인 사회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월드컵 프로모션은 일반 세트 메뉴와 어린이용 해피밀의 출시일을 각각 달리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먼저 다가오는 6월 4일부터 미국 전역에서 'FIFA 월드컵 2026 세트' 판매가 시작된다. 빅맥 또는 치킨 맥너겟 10조각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특별 제작된 '골드 패키지 빅맥 소스'가 함께 제공된다. 아침 경기를 관람하는 팬들을 위해 소시지 맥머핀 에그와 해시 브라운으로 구성된 조식 라인업도 함께 마련됐다. 이 세트를 구매하는 고객은 이번 캠페인의 핵심인 '한정판 컬렉터블 컵' 9종 중 하나를 받게 된다. 컵에는 손흥민을 비롯해 데이비드 베컴, 티에리 앙리, 호나우지뉴 등 전설적인 축구 스타들과 맥도날드의 인기 캐릭터 그리메스가 새겨져 축구 팬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한다. 이어서 어린이와 가족 팬들을 위한 '월드컵 해피밀'은 6월 9일부터 판매에 들어간다. 이번 해피밀에는 월드컵 공동 개최국인 미국, 멕시코, 캐나다의 FIFA 공식 마스코트에서 영감을 얻은 23종의 '스퀴시멜로우' 축구 인형이 포함된다. 모건 플래틀리 맥도날드 글로벌 최고 마케팅 책임자는 "축구 아이콘들이 전 세계 팬들을 하나로 묶어주듯, 맥도날드도 첫 휘슬이 울릴 때부터 마지막 순간까지 한정판 메뉴와 기념품으로 월드컵의 모든 순간을 함께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월드컵 한정판 메뉴와 손흥민 컵은 전국 참여 매장에서 선착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며, 맥도날드 앱을 통해 주문 시 추가 리워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박경은 기자손흥민 맥도날드 월드컵 해피밀 북중미 월드컵 월드컵 공동
2026.06.02. 14:42
전력 및 가스 공급업체 내셔널그리드가 뉴욕시와 롱아일랜드 고객 요금을 2년간 동결하겠다고 제안했다. 내셔널그리드가 지난달 29일 뉴욕주 공공서비스위원회에 제출한 안에 따르면, 이들은 2028년 3월 31일까지 고객에게 적용하는 가스 요금을 동결하는 방안을 내놓았다. 최근 뉴욕주의 주거비 부담이 커진 가운데, 수백만명의 뉴욕주민이 치솟는 유틸리티 비용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것을 감안한 조치다. 뉴욕시와 롱아일랜드의 내셔널그리드 고객 요금은 이미 올해 4월 인상됐다. 앞서 2025년 4월과 2024년 9월에도 요금을 인상한 바 있다. 주 규제 당국은 올해 초 콘에디슨 요금인상도 승인했다. 김은별 기자내셔널그리드 가스요금 내셔널그리드 고객 동결 제안 li 가스요금
2026.06.01. 20:32
뉴욕 베이사이드의 남성 정장 전문점 국보남성복(KUKBO·208-17 노던 불러바드)이 여름 시즌을 맞아 전 양복 제품을 대상으로 50%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28일까지 베이사이드 매장에서 진행되며, 매장 내 모든 양복 제품에 동일하게 50%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일반 기성복 양복은 물론 고급 원단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프리미엄 양복까지 할인 대상에 포함돼 고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국보남성복 측은 “일부 품목만 할인하는 일반적인 세일과 달리 기성복부터 프리미엄 양복까지 전 제품을 50% 할인하는 드문 행사”라며 “평소 가격 부담 때문에 고급 양복 구매를 망설였던 고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매장에서는 비즈니스 정장을 비롯해 결혼식과 각종 행사에 어울리는 정장, 세미 클래식 스타일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젊고 세련된 감각의 디자인부터 정통 클래식 스타일까지 폭넓게 갖춰 고객 취향에 맞는 선택이 가능하다. 오랜 기간 뉴욕 한인사회에서 남성 정장 전문점으로 자리매김해온 국보남성복은 품질과 서비스 면에서 꾸준한 신뢰를 받아왔다. 매장 측은 인기 상품의 경우 조기 품절될 수 있다며 행사 기간 내 방문을 권했다. 국보남성복 관련 문의는 전화(718-886-3344)로 하면 된다. 서만교 기자 [email protected]양복 국보남성복 프리미엄 양복 양복 제품 국보남성복 측은
2026.06.01. 19:52
BC 비즈니스 위원회(BCBC)에 따르면 BC주의 청년 고용 시장이 최근 수년간 전국에서 가장 큰 폭으로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3월 기준 청년 취업자 수는 2017년 수준으로 되돌아가면서 지난 8년 동안 늘어난 고용 증가분이 사실상 사라졌다. 청년 인구는 역대 최고 수준에 가까워졌지만 일자리는 오히려 줄어들어 청년층의 취업난이 갈수록 깊어지고 있다. 8년 치 일자리 성과 기습 전멸, 청년 인구는 역대 최고 보고서에 따르면 BC주의 15~24세 청년 인구는 67만1,000명에 가까워 역대 최고 수준에 이르렀지만, 정작 이들이 들어갈 일자리는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위원회는 2019년 이후 BC주에서 일하는 청년 수가 계속 감소했고, 일자리를 찾지 못해 구직 활동을 포기한 청년도 늘고 있다고 지적했다. 공식 실업률은 구직을 중단한 청년들을 포함하지 않기 때문에 실제 청년들이 겪는 취업난은 통계보다 더 무겁게 나타날 수 있다. 캐나다 전역에서 홀로 역주행, BC주 14% 급감 꼴찌 기록 BC주의 청년 고용 시장 악화는 다른 주와 비교해도 두드러졌다. 위원회에 따르면 2019년 이후 청년 고용이 감소한 주는 BC주와 노바스코샤주뿐이었다. 하지만 노바스코샤주의 감소 폭은 상대적으로 작았던 반면, BC주의 청년 고용은 14% 줄어 전국에서 가장 큰 감소 폭을 기록했다. 청년 경제활동 참가율도 10%포인트 하락하면서 한때 전국 세 번째로 높았던 수준에서 현재는 최하위권으로 떨어졌다. 보고서는 청년 실업률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준까지 올라간 반면 경제활동 참가율은 계속 낮아지고 있다며, 청년 노동시장이 전반적으로 약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민간 채용 둔화와 공급 과잉의 허점 청년 일자리 감소는 소매업과 숙박·음식 서비스업 등 청년 고용 비중이 높은 업종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위원회는 민간 부문의 채용 둔화와 초급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 증가를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보고서는 첫 직장이 청년들의 사회 진출과 경력 형성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수만 명의 청년이 노동시장에 첫발을 내딛지 못하면서 미래 노동력 확보는 물론 납세 기반과 경제 성장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장민재 기자 [email protected]일자리 역주행 청년 고용 청년 경제활동 청년 노동시장
2026.06.01. 17:43
캐나다 노동시장이 단기 임시직(Gig work)과 파트타임 중심으로 빠르게 바뀌고 있지만, 캐나다 실업보험 성격의 고용보험(EI) 제도는 여전히 안정적인 전일제 근무자를 기준으로 운영돼 많은 노동자가 혜택을 받기 어려운 구조라는 지적이 나왔다. 푸드뱅크 캐나다(Food Banks Canada)가 발표한 빈곤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제도는 한 고용주 밑에서 꾸준히 일하는 풀타임 근로자에게 맞춰져 있어, 소득이 불안정한 임시직과 파트타임 근로자를 충분히 보호하지 못하고 있다. 임시직 확산에도 멈춰버린 고용보험 심사 기준 푸드뱅크 캐나다는 고용보험 수급 자격을 가르는 근로시간 기준이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현행 제도는 일정 기간 안에 정해진 근로 시간을 채워야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근무 시간이 들쭉날쭉하거나 여러 직장을 동시에 다니는 근로자, 단기 계약을 반복하는 계약직 노동자는 꾸준히 일해도 수급 기준을 맞추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커스틴 비어즐리 푸드뱅크 캐나다 대표는 높은 생활비와 실업률 상승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낡은 고용보험 제도가 노동시장 변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며, 캐나다 경제의 회복력과 사회안전망 기능을 약화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고물가 시대 가계 경제 지탱하기엔 턱없이 부족한 지원책 현행 고용보험은 실직한 근로자에게 평균 보험 적용 소득의 약 55%를 지급하고 있다. 연간 소득이 6만8,900달러인 근로자의 경우 받을 수 있는 최대 금액은 주당 729달러 수준이다. 보고서는 최근 급등한 주거비와 생활비를 고려하면 이런 수준의 지원만으로는 실직 기간의 경제적 부담을 감당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또한 고용보험 사각지대에 놓인 소득 불안정 계층이 늘어나면서 생활고를 겪는 가구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런 현상이 푸드뱅크 이용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경제 회복력 강화 위한 연방정부의 특단 대책 요구 보고서는 노동시장 구조가 빠르게 바뀌고 있는 만큼 고용보험 제도도 현실에 맞게 손질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고용 형태와 관계없이 실제 근로 실태를 반영할 수 있는 수급 기준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비어즐리 대표는 많은 근로자가 기존 제도의 보호를 받지 못한 채 생계 불안에 내몰리고 있다며, 단기 임시직과 파트타임 근로자, 계약직 노동자까지 포괄할 수 있는 사회안전망 강화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이주현 기자 [email protected]실업보험 노동자 캐나다 실업보험 푸드뱅크 캐나다 캐나다 노동시장
2026.06.01. 17:39
BC주의 최저임금이 6월 1일부터 시간당 18.25달러로 오르며 캐나다 10개 주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이 됐다. 물가 상승을 반영한 조치지만, 자영업계는 인건비 부담이 더 커졌다며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특히 전문 서비스에 대한 주정부 소비세(PST) 확대와 각종 운영비 상승까지 겹치면서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캐나다 주 단위 최고액 달성 및 북미 시장 비교 인상된 BC주의 최저임금은 온타리오(17.65달러)와 앨버타(15달러) 등 다른 주를 앞서는 금액이지만 생활비 수준을 고려하면 여전히 충분하지 않다는 지적도 나온다. 미국 연방 최저임금은 7.25달러(캐나다화 약 10달러)에 머물러 있지만, 워싱턴주( 17.13달러, 캐나다화 23.50달러)나 워싱턴 DC(18.40달러, 캐나다화 25달러) 등 일부 지역은 환율을 감안할 경우 BC주보다 더 높은 수준의 최저임금을 적용하고 있다. 특히 메트로 밴쿠버의 생활임금이 시간당 27.85달러로 집계된 점을 고려하면, 이번 인상 이후에도 최저임금과 실제 생활비 사이에는 상당한 격차가 남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영업계의 비명, 인건비가 아닌 '누적된 파도'가 문제 BC 상공회의소와 머천트 그로스 등 경제단체들은 최저임금 인상 자체보다 기업 운영비 전반이 계속 오르고 있다는 점을 더 큰 문제로 보고 있다. 젠 라일리 BC 상공회의소 회장은 최저임금이 오르면 저임금 근로자뿐 아니라 전체 임금 체계에도 영향을 미쳐 기업들의 인건비 부담이 연쇄적으로 커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머천트 그로스 조사에 따르면 BC주 기업의 38%는 늘어난 비용을 가격에 반영하지 못한 채 자체적으로 부담하고 있으며, 28%는 인상분의 25% 미만만 소비자 가격에 반영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단체들은 회계 등 전문 서비스에 대한 주정부 소비세 확대와 재산세 인상까지 겹치면서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고 우려했다. 청년 고용 시장 역행과 구인 구직의 허점 임금 인상이 청년층 취업 기회를 줄일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BC 비즈니스 위원회(BCBC)의 하이로 유니스 이사는 기업들이 인건비 부담이 커질수록 경험이 적은 신입보다는 곧바로 업무에 투입할 수 있는 경력자를 선호하는 경향이 나타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BC주의 청년 고용은 2019년 이후 14% 감소해 전국에서 가장 큰 감소 폭을 기록했다. 소매업과 숙박·음식 서비스업에서는 같은 기간 3만 개가 넘는 청년 일자리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단체들은 인건비 부담이 커지면서 기업들의 신규 채용이 위축되고, 그 여파가 청년층 고용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장민재 기자 [email protected]소상공인 최저임금 청년 고용 최저임금 인상 bc주의 최저임금
2026.06.01. 17:38
새 차를 구입했는데 같은 문제가 계속 반복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딜러에 수리를 맡겨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같은 결함으로 계속 불편을 겪고 있다면 캘리포니아 레몬법(Lemon Law)을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 캘리포니아 레몬법의 공식 명칭은 ‘송-베벌리 소비자 보증법(Song-Beverly Consumer Warranty Act)’이다. 제조사가 보증 기간 내 발생한 차량 결함을 합리적인 횟수 안에 수리하지 못할 경우, 소비자는 차량 교체나 구입 대금 환불, 경우에 따라 손해배상을 요구할 수 있다. 신차 구매 차량뿐 아니라 리스 차량에도 적용되며, 승용차, SUV, 픽업트럭 등도 해당될 수 있다. 그렇다면 내 차가 레몬인지 어떻게 판단할 수 있을까. 일반적으로는 두 가지 기준을 살펴본다. 첫째는 수리 횟수다. 같은 결함이 반복적으로 발생해 수리를 받았지만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경우다. 브레이크, 에어백 등 안전과 직결되는 결함은 2회 이상 수리 시도에도 문제가 계속되면 레몬법 적용 가능성이 있다. 그 외 일반 결함은 보통 4회 이상 수리를 받았는지가 중요한 기준이 된다. 둘째는 수리 기간이다. 결함으로 인해 차량이 수리점에 맡겨진 기간이 누적 30일 이상이면 레몬법 적용을 검토할 수 있다. 이때 30일은 반드시 연속일 필요는 없으며, 여러 차례 수리 기간을 합산해 판단한다. 다만 모든 결함이 레몬법 대상이 되는 것은 아니다. 차량의 사용성, 가치 또는 안전에 실질적인 영향을 주는 결함이어야 한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브레이크 이상, 에어백 오작동, 주행 중 시동 꺼짐, 연료 누출 등이 있다. 반복적인 체크엔진 경고, 변속기 충격이나 슬립, 엔진 과열, 과도한 오일 소모 등 엔진·변속기 관련 문제도 자주 거론된다. 최근 차량에서는 전자장치 결함도 중요하다. 터치스크린 반복 오작동, 자동 긴급 제동이나 차선 유지 보조장치 등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이상, 충전 시스템 불량 등이 이에 해당할 수 있다. 빗물 유입, 페인트 박리, 지속적인 소음이나 rattling 같은 차체·구조 문제도 차량의 가치와 사용성에 영향을 준다면 검토 대상이 될 수 있다. 레몬법 케이스를 준비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기록이다. 딜러에 가기 전 차량 주행거리를 사진으로 남겨두는 것이 좋다. 결함이 보증 기간 안에 발생했음을 입증하는 핵심 자료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매번 수리를 받은 뒤에는 Repair Order, 즉 수리 주문서 사본을 반드시 받아야 한다. 수리 날짜, 주행거리, 소비자가 제기한 불만 내용, 실제 수리 내역이 모두 포함돼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단순히 “이상한 소리”라고 적기보다 “시속 60마일로 고속 주행할 때 엔진 앞쪽에서 금속 마찰음 발생”처럼 구체적으로 증상을 설명하는 것이 좋다. 자주 묻는 질문 ▶문= 같은 문제로 두 번 수리받았는데, 레몬법이 적용되나요? ▶답= 브레이크나 에어백 같은 안전 결함이라면 2회로도 충분할 수 있습니다. 일반 결함은 보통 4회 이상이지만, 수리 기간 합산이 30일을 넘으면 횟수와 관계없이 적용될 수 있습니다. ▶문= 리스 차량도 레몬법이 적용되나요? ▶답= 네, 구매 차량과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문= 수리를 다른 딜러에 맡겼어도 괜찮나요? ▶답= 같은 제조사의 공식 딜러라면 어디서 수리를 받았든 횟수에 합산됩니다. 모든 Repair Order 사본을 보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문= 딜러가 '정상 범위'라고 하면 레몬법을 쓸 수 없나요? ▶답= 아니요. 딜러의 판단이 최종 결정이 아닙니다. 레몬법 변호사는 독립 감정을 통해 결함을 따로 입증할 수 있습니다. ▶문= 레몬법 소송은 얼마나 걸리나요? ▶답= 대부분 재판 전에 합의로 끝납니다. 빠르면 수개월 내에 해결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문= 수리 기간 중 렌터카 비용도 청구할 수 있나요? ▶답= 많은 경우 가능합니다. 관련 영수증을 모두 보관해 두세요. ▶문의: (213) 351-3513 / [email protected] / www.alexchalaw.com미국 레몬법 캘리포니아 레몬법 레몬법 적용 레몬법 대상
2026.06.01. 16:34
토요타 랜드크루저가 인기 레이싱 게임 속 장면을 LA 도심 한복판에 재현했다. 토요타는 지난 30~31일 이틀간 웨스트필드 센추리시티 애트리움 광장에서 체험형 팝업 이벤트 ‘Lost & Found: The Challenge’를 개최했다. 주말 동안 행사장에는 자동차 팬은 물론 게이머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번 행사는 토요타가 인기 레이싱 게임 ‘포르자 호라이즌 6’ 론칭을 기념해 마련한 것으로, 게임 속 대표 콘텐츠인 ‘반 파인드(Barn Find)’ 미션을 실제 공간으로 옮겨왔다. 방문객들은 실제 공간에서 게임에서 처럼 숨겨진 단서를 따라가며 차량을 찾아 나서는 인터랙티브 체험에 참여했다. 행사장에는 일본풍 창고를 연상시키는 구조물이 설치됐다. 방문객들은 창고의 틈새와 창문 등을 통해 단서를 찾고, 퍼즐형 미션을 풀어나가며 포르자 호라이즌 6 커버 아트에 등장하는 토요타 랜드크루저를 찾아 나섰다. 단순 차량 전시가 아니라 게임 속 미스터리를 현실에서 풀어가는 참여형 방식으로 구성돼 젊은 방문객들의 관심이 높았다. 미션을 완료하거나 이벤트에 참여한 방문객에게는 한정판 모자를 비롯해 티셔츠, 핀 등 토요타와 포르자가 협업한 다양한 굿즈가 제공됐다. 한 참가자는 “형이 이번 행사를 알려줘 평소 게임을 좋아하는 친구들과 함께 방문했다”며 “좋은 경험으로 기억에 남을 것 같다. 그리고 토요타 랜드크루저가 새로운 드림카가 됐다”고 말했다. 현장에는 포르자 호라이즌 6를 직접 플레이할 수 있는 레이싱 시뮬레이터도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게임을 즐기며 트랙 위에서 랜드크루저의 주행감을 간접 체험하는 등 게임과 자동차 브랜드가 결합된 콘텐츠를 경험했다. 이번 팝업은 토요타가 자동차 문화를 게임•엔터테인먼트 콘텐츠와 결합해 젊은 세대와 가족 단위 고객에게 직접 다가간 체험형 이벤트로 주목받았다. 특히 랜드크루저가 가진 모험과 탐험의 이미지를 게임 속 세계관과 연결하며, 기존 자동차 전시와는 다른 방식의 마케팅을 선보였다는 평가다. 토요타 SUV 라인 북미 브랜딩을 담당하는 칼리파 스프롤은 “현장에서 참가자들을 직접 만나며 이번 포르자 협업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꼈다”며 “단순한 전시가 아니라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좋은 기억을 남기고, 그 기억이 70년 넘게 토요타의 오프로드 역사를 대표하는 랜드크루저에 대한 인식으로 이어지는 기회가 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토요타 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게임 팬뿐 아니라 가족 단위 방문객까지 자연스럽게 브랜드 경험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무료로 진행된 이번 팝업은 자동차 브랜드가 단순 시승이나 전시를 넘어 디지털 콘텐츠와 현실 공간을 연결하는 방식으로 소비자와 소통한 사례로 남았다. 랜드크루저 토요타 토요타 랜드크루저 게임 엔터테인먼트 평소 게임
2026.06.01. 14:23
리버티그룹 길준형 회장이 한국 출장 중 전남 장흥군과 장흥무산김㈜, K-글로벌푸드가 체결한 장흥 무산김 수출 활성화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K푸드의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협력에 힘을 보탰다. 이번 협약은 장흥군이 지역 대표 특산품인 무산김의 해외 판로를 확대하고 세계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장흥군과 장흥무산김㈜, K-글로벌푸드는 안정적인 생산 및 품질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세계 10개국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마케팅과 유통망 확보, 글로벌 소비자 수요에 맞춘 신제품 개발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협약에 참여한 K-글로벌푸드는 대한민국 우수 식품을 미주와 유럽, 아시아 등 세계 각국에 수출·유통하는 글로벌 플랫폼 기업으로, 장흥 무산김의 해외 시장 확대에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다. 장흥 무산김은 산(酸)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생산 방식으로 유명하다. 청정 해역과 풍부한 일조량, 해풍을 활용한 전통 양식 방식을 통해 생산되며 건강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세계 시장에서 프리미엄 김 브랜드로 주목받고 있다. 장흥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장흥 무산김이 세계인의 식탁에 오르는 글로벌 식품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생산부터 유통, 수출까지 적극 지원해 K푸드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길준형 회장은 “한국의 우수한 농수산 식품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는 만큼 체계적인 유통과 마케팅이 중요하다”며 “장흥 무산김이 글로벌 시장에서 K푸드 대표 브랜드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만교 기자 [email protected]리버티그룹 무산김 리버티그룹 길준형 장흥 무산김 장흥군 관계자
2026.06.01. 14:07
카카오톡 채널 추가 이벤트 LA·SD 신규 고객 대상 10달러 할인쿠폰 제공 H마트가 6월 한 달간 LA와 샌디에이고 지역에서 ‘카카오톡 H마트 채널 추가’ 이벤트(포스터)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H마트 카카오톡 채널을 새로 추가한 고객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LA 지역에서는 LA 마당몰점, LA 코리아타운점, LA 시티센터점에서 100달러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10달러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샌디에이고 지역 역시 샌디에이고점과 발보아점에서 100달러 이상 구매 고객에게 동일한 혜택을 제공한다. H마트 카카오톡 채널에서는 주간 세일 정보와 매장 위치 및 운영 시간, 스마트카드 혜택 등 다양한 정보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LA 지역 채널은 카카오톡 검색창에서 ‘H Mart LA’를, 샌디에이고 지역 채널은 ‘H Mart San Diego’를 검색해 추가할 수 있다. 추가 정보는 고객 서비스센터(877-427-7386)로 문의하면 된다. 인컴헬스케어 카드 결제 도입 신선 식품·OTC 구매 가능 고객 건강·웰빙 지원 강화 H마트에서 건강보험 혜택 카드로 장보기가 가능해졌다. H마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결제기술 기업 인컴페이먼츠(InComm Payments)의 헬스케어 사업 부문인 인컴헬스케어와 파트너십(포스터)을 체결했다고 지난주 밝혔다. 이에 따라 인컴헬스케어의 듀얼 네트워크 베네핏 카드를 사용하는 고객들은 건강보험 플랜의 부가 혜택 기금으로 참여 H마트 매장에서 신선 농산물과 아시안 식재료, OTC 웰니스 상품 등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H마트는 이번 OTC 네트워크 연동을 통해 국내 3대 주요 헬스케어 카드 네트워크를 모두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이를 통해 고객의 건강과 웰빙을 지원하는 역할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H마트는 1982년 뉴욕 퀸즈 우드사이드에 1호점을 연 이후 현재 국내 20개 주에서 11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송영채 기자 송영채 기자카카오톡 이벤트 카카오톡 h마트 h마트 카카오톡 카카오톡 채널
2026.06.01. 13:25
첫 아이를 맞이하는 부모들에게 임신과 출산은 기쁨과 함께 적지 않은 두려움을 안겨준다. 이런 가운데 플러싱병원 메디컬센터(FHMC)와 헬스퍼스트가 예비 부모들을 위한 특별한 베이비 샤워(Baby Shower) 행사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달 27일 플러싱병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산부인과와 소아과, 정신건강, 영양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임신과 출산, 육아 과정에서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산후 건강관리와 모유수유, 신생아 돌봄, 안전한 수면 습관, 카시트 사용법 등 초보 부모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주제에 대해 전문가들의 설명을 듣고 직접 질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가자들은 플러싱병원의 최신 시설을 갖춘 분만실과 산모·신생아 병동을 둘러보며 출산 환경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가졌다. 행사에서는 플러싱병원이 운영하는 ‘센터링 프레그넌시(Centering Pregnancy)’ 프로그램도 소개됐다. 이 프로그램은 임산부들이 정기적으로 모여 건강관리와 출산 정보를 공유하고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그룹 산전관리 프로그램이다. 또 뉴욕시 교통국 관계자가 참석해 카시트 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기저귀와 산후조리용품 세트, 아동도서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해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전문가 강연에는 플러싱병원 산부인과 및 아동서비스 담당 간호부장 마리아 데마리니스 스밀리오스, 헬스퍼스트 소아과 의료책임자 겸 소아진료관리 부문 부사장 마야 카스티요 박사, 정신건강 전문의 바바라 포니먼 박사, 안전한 수면교육 전문가 셜리 피네로-베르나르도 박사, 공인 영양사이자 수유 컨설턴트인 히메나 그리말디, 센터링 프레그넌시 프로그램 코디네이터 앤젤라 코레아 등이 참여했다. 마야 카스티요 박사는 “임신 기간과 출산 후 육아 과정에서 부모들이 충분한 정보를 얻고 신뢰할 수 있는 지원체계와 연결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행사는 예비 부모들이 전문가의 조언을 얻고 서로 소통하며 공동체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올랜도 산탄드레우 플러싱병원 산부인과 과장은 “플러싱병원은 임신 여정의 모든 단계에서 산모와 아기를 위한 따뜻하고 우호적인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지역사회 예비 부모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질문에 답하고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이번 행사의 목적”이라고 밝혔다. 플러싱병원과 헬스퍼스트는 앞으로도 임신과 출산, 육아 전 과정에서 지역사회 가족들에게 필요한 교육과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만교 기자 [email protected]플러싱병원 헬스퍼스트 플러싱병원 산부인과 가운데 플러싱병원 수면교육 전문가
2026.05.31. 18:15
더 저렴한 주거비와 낮은 생활비를 찾아 타주로 이주했던 LA 주민들이 과거만큼의 경제적 이득을 누리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LA타임스는 LA 주민들이 가장 많이 이주한 10개 대도시를 대상으로 전수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들 지역의 최근 5년간 생활비 상승률이 LA를 웃돌았다고 31일 보도했다. 이번 조사 대상은 라스베이거스, 피닉스, 댈러스, 오스틴, 휴스턴, 시애틀, 덴버, 포틀랜드, 애틀랜타, 내슈빌 등이다. 이들 도시는 그간 상대적으로 저렴한 주거비 덕분에 이른바 ‘LA 대체 도시’로 각광받아온 곳들이다. 이들 도시의 전반적인 생활비와 주택 가격, 임대료는 여전히 LA보다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그 격차는 빠르게 좁혀지는 추세다. 실제로 지난 5년간 LA의 임대료(렌트비)가 약 29% 상승하는 동안 댈러스와 애틀랜타는 39% 이상 급등했다. 주택 가격 역시 LA가 45% 오르는 사이 피닉스와 내슈빌은 약 70% 폭등한 것으로 조사됐다. 생활비 상승률 또한 LA를 앞질렀다. 지역경제연구위원회(C2ER)의 생활비 지수를 기준으로 비교한 결과, 조사 대상 10개 도시 모두 LA보다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특히 이 중 6개 도시의 생활비 상승폭은 LA의 두 배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LA의 생활비 상승률은 3% 수준에 그쳤다. 전문가들은 팬데믹 이후 원격근무 확산과 급격한 인구 유입이 맞물리면서, 인기 이주 지역의 주택 수요가 폭발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특히 텍사스주 오스틴의 경우 이 기간 매년 약 1만 명에 달하는 가주민이 유입된 것으로 집계됐다. 여기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한 고소득층과 IT 업계 종사자들의 대거 이주도 현지 물가 상승을 부추긴 요인으로 꼽힌다. 다우엘 마이어스 USC 교수는 “주택 비용 부담 위기는 이제 특정 지역을 넘어 전역에서 나타나는 공통적인 현상”이라고 진단했다. 실제로 하버드대 주택연구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전체 가구의 약 3분의 1이 소득의 30% 이상을 주거비로 지출하는 ‘주거비 과부담 가구’로 분류됐다. 이는 사상 최고 수준이다. 다만 전문가들은 타주 이주가 완전히 무의미한 선택은 아니라고 입을 모은다. 캘리포니아 정책연구소의 에번 화이트 공동창립자는 “가주를 떠난 주민들이 다른 주에서 내 집을 마련할 가능성은 여전히 훨씬 높다”고 설명했다. 다만 인기 이주 지역의 가파른 집값 상승으로 인해 과거에 누렸던 압도적인 경제적 이점은 크게 퇴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LA타임스는 팬데믹 초기만 해도 타주 이주가 확실한 비용 절감 효과를 보장했으나, 이제는 이른바 ‘캘리포니아 엑소더스(California Exodus)’의 경제적 매력이 확연히 약화됐다고 전했다. 한편 최근에는 텍사스주 대신 서부 지역 도시를 선택하는 LA 주민들의 발길도 늘고 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 연구소는 올해 LA 주민들의 타주 이주 행렬이 라스베이거스, 피닉스, 시애틀 등 서부 인근 도시에 집중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강한길 기자온라인용 생활비 상승률 하버드대 주택연구센터 라스베이거스 피닉스
2026.05.31. 1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