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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령연금(OAS) 자동 등록 놓쳤다간 불이익 커져

 캐나다의 고소득 노년층이 노령보장연금(OAS) 수령을 미루지 않았다가 오히려 연금을 전액 환수당하고 향후 수령액을 높일 기회까지 잃게 되는 사례가 발생해 주의가 요구된다. 최근 연방법원은 서비스 캐나다의 자동 등록 안내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아 피해를 본 납세자의 항소를 기각하며 은퇴 설계의 1차적 책임은 본인에게 있다는 점을 명확히 했다.   발단은 지난 2019년 시작됐다. 당시 64세였던 한 납세자는 서비스 캐나다로부터 이듬해 6월부터 노령보장연금(OAS) 수령이 자동으로 시작된다는 통지서를 받았다. 연금 수령을 연기하고 싶으면 별도로 연락해야 한다는 안내가 포함되어 있었으나 그는 이를 눈여겨보지 않았다. 2020년 5월에도 연금 지급이 시작된다는 확인 서신을 받았지만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이 납세자는 2년이 지난 뒤에야 본인이 여전히 고소득 직종에 종사하고 있어 수령한 연금이 전액 회수된다는 사실을 깨닫고 정부에 수령 취소와 재고를 요청했다. 그는 당시 업무가 너무 바빠 안내문을 정독하지 못했고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서비스 캐나다 방문이 어려웠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정부는 신청 기한인 90일이 지났으며 연금 지급 시작 후 6개월 이내에만 가능한 취소 시한도 넘겼다며 이를 거절했다.   법원 역시 정부의 손을 들어줬다. 재판부는 납세자가 서비스 캐나다로부터 연기 방법과 수령에 따른 결과를 충분히 안내받았다고 판단했다. 특히 업무가 바쁘다는 이유가 은퇴 후 연금 수령에 따른 법적 의무와 결과를 이해해야 할 책임을 면제해주지는 않는다고 강조했다. 개인의 재무 및 세무 계획은 본인이 챙겨야 할 몫이라는 취지다.   현재 캐나다 노령보장연금(OAS)은 65세부터 수령할 수 있지만 수령 시기를 늦출수록 혜택이 커지는 구조다. 수령을 한 달 미룰 때마다 0.6%씩 금액이 가산되어 70세까지 미룰 경우 최대 36%까지 더 많은 연금을 받을 수 있다. 반면 연 소득이 일정 기준을 넘기면 연금이 환수되는데 2025년 기준 환수 시작점은 9만3,454달러다. 소득이 이보다 높을 경우 연금을 수령해도 세금으로 다시 내놓아야 하므로 고소득자는 수령을 70세까지 미루는 것이 유리하다.   전문가들은 이번 판결이 정부 서비스의 자동화 추세 속에서 개인이 자신의 권리를 어떻게 지켜야 하는지 보여주는 사례라고 분석했다. 정부는 세무 상담 기관이 아니기에 자동 등록 통지서를 받으면 본인의 소득 상황을 고려해 수령 여부를 즉각 결정해야 한다. 특히 고소득자의 경우 자동으로 연금이 지급되기 시작하면 나중에 이를 되돌리기가 매우 어렵기 때문에 '마이 서비스 캐나다' 계정 등을 통해 수령 연기 의사를 명확히 밝혀야 한다. 밴쿠버중앙일보편집국연금 불이익 자동화 추세 서비스 캐나다 수령 취소

2026.01.20.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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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연합회, 독거노인 ‘사랑의 쌀’ 나눔

워싱턴 통합노인연합회(회장 우태창)는 20일 병오년 새해를 맞아 독거 노인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노인회 회원 10여 명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H마트 버크점에 모여 북버니아 지역 각 노인아파트에 전달할 18파운드짜리 쌀 100포를 정리하며 봉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준비된 쌀은 에버그린을 비롯해 타이슨타워, 버크, 고층, 우드랜드 등 9곳의 노인아파트에 거주하는 독거 노인과 어려운 이웃에 전달할 예정이다.   우태창 회장은 “사랑의 쌀이 독거 노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김정태 명예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지역의 어르신들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통합노인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새해 정초 한인사회에 훈훈함을 선사했다고 덧붙였다.   김성한 기자 [email protected]노인연합회 독거노인 노인연합회 독거노인 워싱턴 통합노인연합회 독거 노인들

2026.01.20.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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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일리노이 주지사 선거, 화두는 ‘생활비’

오는 11월 3일 실시될 예정인 일리노이 주지사 선거에서 민주•공화 양당 후보들이 공통적으로 내세우는 메시지는 ‘생활비 부담 완화’다.     최근 유틸리티 요금과 재산세가 잇따라 오르고 있는 가운데 각 후보들은 유권자들에게 더 나은 해법을 약속, 지지를 당부하고 있다.     JB 프리츠커(민주) 일리노이 주지사는 지난 주 졸리엣에서 ‘청정•안정 전력 부담 완화법(Clean and Reliable Grid Affordability Act)’에 서명했다.     프리츠커측은 “이 법안은 향후 20년간 약 134억 달러의 유틸리티 비용 절감을 목표로 에너지 효율 개선 프로그램과 태양광 패널, 스마트 온도조절기, 소형 배터리, 전기차 사용을 장려해 전력 소비를 줄이고 요금을 낮추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공화당 후보군 가운데 선두권인 대런 베일리 전 주 상원의원은 주지사 사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리노이 청사진(Blueprint for Illinois)’을 발표했다.     그는 특히 유틸리티 요금 추가 인상을 동결하고 재산세 부담을 줄이는 방안을 제시했다. 베일리는 “재산세가 모기지 상환액을 넘지 않도록 연간 인상률을 제한하고 주 정부가 교육 재정을 공정하게 책임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일리노이 주지사 예비선거는 오는 3월 17일 실시된다. 민주당은 프리츠커 주지사가, 공화당에서는 베일리 외 테드 다브로스키, 제임스 멘드릭, 릭 하이드너가 출마를 선언한 상태다.     민주당과 공화당 모두 ‘생활비 부담 완화’를 핵심 공약으로 내세우면서 일리노이 유권자들의 선택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 지 주목된다.     Kevin Rho 기자일리노이 주지사 일리노이 주지사 일리노이 유권자들 프리츠커 주지사

2026.01.20.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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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한 잔에 담긴 인플레이션"

  커피·소고기 가격 급등이 12월 식료품 물가 5% 상승 견인  기후 변화로 인한 수확량 감소가 원인... "소고기도 1989년 이후 최저 재고"  전문가 "일시적 품목 제외하면 전반적 식품 물가는 낙관적" 분석도   캐나다 통계청이 발표한 12월 물가 데이터에 따르면, 캐나다인들의 식탁 물가를 위협하는 가장 큰 요인은 커피와 소고기였다. 특히 커피 가격은 전년 대비 30%라는 경이적인 상승률을 기록하며 전체 식료품 물가 상승을 주도했다.   커피 쿠키 굽는 소상공인의 고민... "가게 늘릴 엄두도 못 내요"   몬트리올에서 커피와 쿠키를 접목한 홈 비즈니스 'MTL Latte Heart'를 운영하는 스테파니 프레스타(Stephanie Presta) 씨에게 이번 물가 상승은 단순한 통계 그 이상이다. 그녀는 "커피 향을 입힌 쿠키가 지난 연말 600박스나 팔릴 정도로 인기가 높지만, 원재료비가 너무 올라 고민이 깊다"고 털어놨다.   그녀는 치솟는 비용 때문에 오프라인 매장을 내는 꿈을 잠시 접었다. 매장을 운영하게 되면 임대료 등 추가 비용이 발생하고, 결국 쿠키 가격을 올릴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프레스타 씨는 "소비자들에게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사업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큰 숙제"라고 덧붙였다.   왜 이렇게 올랐나? 기후 변화와 공급 부족의 합작품   경제학자 콜린 망(Colin Mang)은 커피값 폭등의 원인으로 기상 이변을 꼽았다. 날씨 변화로 원두 수확량은 줄어든 반면 전 세계적인 수요는 늘어나 가격을 밀어올렸다는 분석이다.   소고기 가격 역시 전년 대비 16% 상승하며 가계에 부담을 주고 있다. 이는 수년 전 프레리 지역의 가뭄으로 사료값이 뛰자 축산 농가들이 가축을 대거 처분했기 때문이다. 현재 캐나다의 소 사육 두수는 1989년 이후 최저 수준으로, 공급 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특수 품목 제외하면 희망적... 하지만 소상공인은 당장 '비상'"   구엘프 대학교의 마이크 폰 마소 교수는 "기상 이변 영향을 받은 커피나 소고기 같은 특정 품목을 제외하면, 향후 식품 물가는 상대적으로 낙관적"이라는 분석을 내놓았다. 전체적인 인플레이션 압력이 서서히 낮아질 조짐이 보인다는 것이다.   하지만 거시적인 통계가 나아진다고 해서 당장 소상공인들의 시름이 깊어지는 것을 막을 수는 없다. 커피 한 잔, 쿠키 한 조각에 담긴 비용의 무게가 무거워질수록 서민들의 '작은 사치'는 점점 더 멀어지고 있다. 정부와 시장이 공급망 안정화에 더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시점이다. 토론토 중앙일보 편집팀 [email protected]인플레이션 커피 커피 쿠키 커피값 폭등 커피 가격 캐나다12월물가상승 소고기값인상원인

2026.01.20. 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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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4,600달러 돌파에 귀금속점 인파 행렬 진풍경

 트로이 온스(약 31.1그램=8.3돈)당 4,600달러를 돌파한 기록적인 금값이 캐나다 전역을 흔들고 있다. 장롱 속에 묻어뒀던 금붙이가 거액의 현금 뭉치로 변하자 위니펙을 비롯한 주요 도시의 귀금속 매장마다 매각 행렬이 끝없이 이어지고 있다.   소매업계에 따르면 최근 금 가격이 가파르게 치솟으며 금을 팔거나 새 장신구로 교환하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쉴 새 없이 이어지고 있다. 위니펙의 일부 매장에서는 당장 급전이 필요한 이들이 전당포 형태로 금을 맡기는 사례도 속출하고 있으며, 짧은 기간에 가격이 요동치자 매장 안팎은 주식 시장을 방불케 할 정도로 뜨거운 열기를 띠고 있다.   현재 시장에서 금 현물 가격은 트로이 온스당 약 4,600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지난주 잠시 숨 고르기를 거쳤으나 최근 6개월간의 가파른 상승 곡선은 꺾일 기미가 없다. 특히 지난해 10월 기록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이후 줄곧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올해 1월 한 달 동안에만 약 5%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매장 진열대의 제품 가격이 덩달아 치솟자 소매업체들은 구매 고객의 발길을 붙잡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일부 금 제품을 파격적인 할인가로 처분하는가 하면, 외형은 금과 똑같지만 실제로는 옐로 실버로 제작해 가격을 낮춘 보급형 제품을 전면에 내세우는 곳도 늘었다.   글로벌 금융 환경의 급격한 변화가 금값 상승의 불을 지피고 있다. 세계 각국 정부와 주요 기관들이 외환 보유고에서 미국 달러 비중을 줄이는 대신 금 보유량을 공격적으로 늘리는 추세다. 일부 국가를 중심으로 탈달러 움직임이 가시화되면서 안전자산으로서 금의 가치가 재평가받고 있다는 분석이다.   인플레이션 압력과 가상화폐 시장의 불안정성까지 겹치며 실물 자산 선호가 뚜렷해졌다. 공급은 제한적인데 전 세계적인 수요가 몰리면서 가격이 계속 오르는 구조다. 위니펙의 주요 금 거래소 관계자들은 최근 금 스크랩을 들고 매장을 찾는 이들이 평소보다 두 배 이상 늘었다고 전했다.   미국 달러와 캐나다 달러의 환율 변동이 국내 금 가격을 결정짓는 핵심 변수로 남아 있어 당분간 금을 둘러싼 시장의 관심은 캐나다 전역에서 이어질 전망이다.   [체크포인트 · 이것만은 꼭]   금 매각을 결심했다면 당일 국제 시세뿐만 아니라 매장별 매입 수수료와 감정 방식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업체마다 정제 수수료나 보석 무게 제외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최종 수령액에서 큰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투자용 금을 구매할 때는 가공비 비중이 높은 장신구보다 골드바나 코인 형태를 선택하는 것이 향후 되팔 때 유리하다. 밴쿠버에서도 이번 달 말 대규모 자원 투자 컨퍼런스가 열리는 등 금에 대한 관심이 최고조인 만큼, 거래 시에는 반드시 정부 승인을 받은 신뢰할 수 있는 딜러를 이용하고 영수증을 철저히 보관해야 한다. 밴쿠버중앙일보편집국귀금속점 진풍경 트로이 온스당 금값 상승 매각 행렬

2026.01.19.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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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 만에 매진되는 반값 식료품 앱 '투굿투고' 인기

 치솟는 물가 여파로 지갑 열기가 무서운 가운데 미판매 식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앱 '투굿투고(Too Good To Go)'가 생활 밀착형 대안으로 자리 잡았다. BC주 전역에서 버려질 위기에 처한 음식을 묶음으로 판매하며 식비 절감과 환경 보호라는 성과를 동시에 거두고 있다.   밴쿠버와 랭리, 버나비에 매장을 운영하는 파이 전문점 '더 파이 홀'은 매일 아침 전날 팔고 남은 제품을 모아 마감 할인 팩을 구성한다. 재고 예측이 어려운 디저트 매장 특성상 예전에는 남은 파이를 폐기해야 했으나, 2021년 '투굿투고'와 협업하면서 상황이 완전히 달라졌다. 매일 아침 앱에 할인 제품을 올리기가 무섭게 10분 만에 동날 정도로 인기가 높다.   구매자는 할인 팩  안에 무엇이 들었는지 미리 알 수 없는 대신 정가 대비 최소 절반 이하의 파격적인 가격으로 식품을 손에 넣는다. 더 파이 홀에서는 최소 21달러 상당의 제품을 6.99달러에, 30달러 상당의 프리미엄 백은 9.99달러에 내놓고 있다. 업주 입장에서는 판매 수익이 크지 않아도 원가를 충당해 손실을 피할 수 있고, 앱을 통해 매장을 처음 접한 고객이 단골이 되는 홍보 효과도 거두고 있다.   이같은 움직임은 생활비 부담이 커진 사회적 분위기와 맞물려 수요가 급증하는 추세다. 최근 TD 조사 결과 BC주 주민의 67%가 올해 지출을 줄일 계획이며, 특히 55%는 외식이나 배달 음식 비용을 줄이겠다고 답했다. 주 1회 서프라이즈 백을 구매할 경우 연간 700달러 이상을 아낄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참여 업체도 다양하다. 밴쿠버 던바 스트리트의 식료품점 '스통스 마켓'은 5.99달러에 약 18달러 상당의 식료품 묶음을 제공한다. 포장 식품을 비롯해 약간의 흠집이 있는 농산물이나 유통기한이 임박한 제품이 포함되지만 섭취에는 문제가 없는 수준이다. 2021년 BC주 출시 이후 현재 주 전역 50개 도시에서 2,000곳이 넘는 식품 업체가 동참하고 있다. 이를 통해 BC주 식품 업계가 거둔 누적 추가 수익은 1,000만 달러를 넘어섰다.   가정 내 식재료 관리도 식비 절감의 핵심 요소다.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이라도 외관과 냄새, 맛을 확인해 판단하고 냉장고 정리를 통해 방치된 식재료를 줄여야 한다. 남은 음식을 냉동 보관하는 작은 습관만으로도 연간 수백 달러에 달하는 음식물 쓰레기 비용을 아낄 수 있다.   [체크포인트 · 이것만은 꼭]   '투굿투고'를 현명하게 활용하려면 매장별 알림 설정을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 인기 매장의 할인 팩은 게시와 동시에 매진되기 때문에 평소 눈여겨본 업체를 즐겨찾기에 등록하고 푸시 알림을 켜두는 것이 좋다. 또한 구성품을 선택할 수 없는 랜덤 방식이므로 알레르기가 있거나 가리는 음식이 많다면 선택에 신중해야 한다.   유통기한과 소비기한의 차이를 명확히 이해하는 것도 중요하다. 제품에 표시된 유통기한은 품질이 유지되는 최상의 상태를 의미할 뿐 폐기 시점을 뜻하지 않는다. 보관 상태가 양호하다면 기한이 며칠 지났어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다. 식재료를 구매한 즉시 소분하여 냉동 보관하고 냉장고 지도 등을 만들어 관리하면 불필요한 지출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현재 앱 다운로드와 이용 방법 등 상세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인 toogoodtogo.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앱 스토어나 구글 플레이에서 해당 앱을 설치한 뒤 위치 설정을 완료하면 주변의 할인 매장 정보를 실시간으로 파악 가능하다.    식료품 반값 할인 제품 식료품 묶음 식품 업체

2026.01.19.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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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인 회장, 뉴욕부터 LA까지 美 공략 박차

파리바게뜨가 뉴욕과 LA를 포함한 미국 전역에서 다양한 마케팅과 파트너십을 전개하며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파리바게뜨는 지난해 연말 시즌 미국 뉴욕의 대표적인 연말 행사인 ‘록펠러센터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에 2년 연속 참여해 홀리데이 시즌 케이크를 선보였다. ‘록펠러센터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은 1959년부터 이어져 온 행사로, 미국에서 크리스마스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상징적인 이벤트다. 매년 수많은 뉴욕 시민과 전 세계 관광객이 현장을 찾으며, NBC 채널을 통해 미국 전역에 생중계된다. NBC 방송 진행자들은 웅장한 록펠러센터 트리를 배경으로 미국 파리바게뜨의 대표 크리스마스 제품을 직접 시식하며 평가와 소감을 전했다.   파리바게뜨는 미국 전역을 무대로 한 다양한 브랜드 활동도 전개했다. 세계적인 관광 명소이자 글로벌 브랜드의 각축장으로 불리는 뉴욕 타임스스퀘어 대형 전광판에는 파리바게뜨의 홀리데이 시즌 케이크 영상이 상영됐다.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은 하루 수십만 명의 유동 인구는 물론, 전 세계 미디어와 SNS를 통해 콘텐츠가 확산되는 상징적인 공간으로, 글로벌 브랜드의 위상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무대로 평가받는다. 또한 1일(현지 시각)에는 미국 유명 배우 드류 베리모어(Drew Barrymore)가 진행하는 CBS ‘드류 베리모어 쇼(The Drew Barrymore Show)’를 통해 파리바게뜨의 새로운 홀리데이 시즌 굿즈가 소개됐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미국 경제와 문화의 중심지인 뉴욕에서 열리는 록펠러센터 트리 점등식과 타임스스퀘어 전광판 등을 통해 브랜드를 적극적으로 알리며, 파리바게뜨가 미국에서도 연말 시즌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파리바게뜨의 글로벌 행보는 미국 동부를 대표하는 뉴욕을 넘어 서부 LA로도 확장되고 있다. 파리바게뜨는 올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구단 ‘로스앤젤레스 FC(Los Angeles Football Club, 이하 LAFC)’와 국내 식품외식업계 최초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는 2023~2024년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PSG)’, 2025년 영국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에 이은 세 번째 글로벌 스포츠 협업이다.   LAFC는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연고로 2018년 MLS에 데뷔한 구단으로, 손흥민(Son Heung-min), 드니 부앙가(Denis Bouanga), 위고 요리스(Hugo Lloris)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활약하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최근 손흥민 선수의 합류로 국내외 팬들의 관심이 더욱 확대되고 있다.   파리바게뜨는 이번 파트너십으로 인해 LAFC와 함께 첫 브랜드 캠페인인 ‘PLAY BOLD(즐겨봐, 대담하게!)’를 진행한다. 파리바게뜨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스포츠와 베이커리를 결합한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파리바게뜨는 2월 21일 미국 LA에서 열리는 LAFC 개막전 경기 VIP 관람 기회와 선수 친필 사인 유니폼 등을 증정하는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1월 9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모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파리바게뜨는 2005년 미국 캘리포니아 LA에 1호점을 개점한 이후 꾸준히 사업을 확대해 현재 북미 지역에서 약 27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9월에는 미국 텍사스에 약 2만8,000㎡ 규모의 제빵공장 착공에 들어가는 등 미국 전역을 아우르는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강동현 기자허영인 회장 뉴욕 타임스스퀘어 파리바게뜨 관계자 글로벌 브랜드

2026.01.19. 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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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만가구 '모기지 재계약' 수수료 절감, 절호의 기회

 캐나다 전역에서 올해 약 115만 건의 주택담보대출(모기지) 만기가 돌아오며 주택 소유주들의 상환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캐나다 모기지주택공사(CMHC)는 올해 전국적으로 대규모 재계약 물량이 쏟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2021년 저금리 환경에서 5% 미만의 고정금리로 대출을 받았던 주택 소유주들은 현재 4%대에 달하는 금리 상황을 마주하며 월 상환액이 평균 26%까지 늘어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주택 소유주들의 부담이 커지는 상황은 오히려 금융기관 간의 경쟁을 부추기며 집주인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주택 거래가 주춤해진 시기에 대출기관들이 기존 고객을 지키고 새로운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공격적인 금리와 조건을 내놓고 있기 때문이다. 모기지 컨설팅 회사 '더 모기지 코치'의 메건 헤이스팅스 씨는 4~5년 전 팬데믹의 불확실성 속에서 급하게 결정했던 모기지 구조가 현재의 현실과 맞지 않을 수 있다며, 향후 3~5년의 삶의 변화와 경제 상황을 견딜 수 있는 구조인지 점검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현재 시장에서 가장 주목할 부분은 대출기관들의 공격적인 가격 전략이다. 캐나다 통계청 자료를 보면 최근 주택담보대출 증가 속도가 20년 평균보다 31% 낮아졌다. 자금 조달 비용 대비 경쟁적인 금리를 제시하는 금융기관이 늘어나는 배경이다. 금리가 단 0.1%포인트만 낮아져도 대출 10만 달러당 5년간 약 466달러를 절약할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대출 규모가 크고 상환 기간이 길수록 작은 금리 차이가 실제 생활비 절감으로 이어지는 셈이다.   갈아타기의 문턱이 낮아진 점도 주택 소유주들에게 유리한 요소다. 규제 당국이 동일한 대출 금액과 상환 기간을 유지하는 전환 대출의 경우 연방 모기지 스트레스 테스트를 면제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과거처럼 금리가 2%포인트 더 올라도 상환이 가능하다는 점을 다시 입증할 필요가 없어 소득 증빙에 대한 부담이 크게 줄었다.   은행권의 현금 리베이트 경쟁도 치열하다. 100만 달러 이상의 모기지 고객에게는 5,000달러가 넘는 현금 보상을 제안하는 사례도 나타나고 있으며, 일반적인 규모에서도 2,000달러 이상의 혜택을 찾아볼 수 있다. 다만 현금 보상에만 집중하기보다 대출 기간 전체의 이자 총액과 수수료,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조기 상환 벌금까지 합친 총비용을 꼼꼼히 계산해야 실질적인 이득을 챙길 수 있다.   대출자의 재정 상태 변화에 따른 등급 상향도 고려해볼 만하다. 과거 낮은 신용점수나 부족한 소득 증빙으로 고금리 비우량 대출을 이용했던 주택 소유주가 재정 상태를 개선했다면, 이제는 우량 대출기관으로 옮겨 이자 비용을 대폭 낮출 수 있다. 이 과정은 단순 전환이 아닌 재융자로 분류될 수 있어 수수료나 자격 요건을 미리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이사 계획이 있거나 조기 상환 가능성이 있는 주택 소유주라면 대출의 유연성을 반드시 점검해야 한다. 주택을 팔고 새로운 집으로 모기지를 옮길 때 대출기관마다 허용하는 기간과 조건이 다르기 때문이다. 일부 금융기관은 30일 이내에 모든 절차를 마칠 것을 요구하는데, 실제 부동산 거래 속도를 고려하면 이를 지키지 못해 막대한 벌금을 물게 될 수도 있다. 조기 상환 벌금 산정 방식이 실제 비용 기반으로 공정하게 설계되어 있는지도 대출기관 선택의 중요한 기준이 된다.   경제적 불확실성에 대비한 유동성 확보 수단으로 주택 담보 신용한도에 대한 관심도 높다. 미국 관세 정책과 인플레이션 등 대외 변수가 산재한 상황에서 비상자금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모든 대출기관이 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아니며, 원금을 갚는 만큼 한도가 다시 늘어나는 재사용 가능 구조인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주택 순자산이 20% 이상 쌓인 시점이라면 이러한 유동성 확보 전략을 검토해볼 가치가 충분하다.   [체크포인트 · 이것만은 꼭]   기존 금융기관과의 재계약은 대출기관이 외부 중개 수수료를 절감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이를 협상의 카드로 활용해 현재 대출기관에 최저 금리를 끝까지 요구하는 태도가 필요하다. 무조건적인 이동보다는 기존 기관과 새로운 기관의 제안을 끝까지 비교해야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다.   현금 리베이트 규모에만 매몰되지 말고 이자와 각종 수수료, 잠재적 벌금을 합산한 총비용을 따져봐야 한다. 당장 손에 쥐는 현금보다 매달 나가는 이자 비용의 절감액이 장기적으로 훨씬 클 수 있기 때문이다. 단순 전환은 감정평가비와 법무비가 포함되는 경우가 많지만 재융자는 주택 소유주가 직접 부담해야 할 수도 있으니 계약의 성격을 명확히 확인해야 한다.   새로운 대출기관으로 옮길 때는 기존 기관에 지불해야 하는 담보 해지 수수료나 이전 비용을 새로운 기관이 부담해줄 수 있는지 직접 요구해야 한다. 대부분의 기관이 먼저 제안하지 않지만, 요구에 따라 비용을 보전해주는 경우가 많다. 갱신일 3~4개월 전부터 금리를 미리 묶어두는 준비가 필요하며, 금리 하락에 대한 확신이 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서둘러 불리한 조건에 합의할 필요는 없다. 밴쿠버중앙일보편집국수수료 재계약 캐나다 모기지주택공사 최근 주택담보대출 모기지 스트레스

2026.01.18.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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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인천공항 제2터미널 시대 개막

아시아나항공이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T2: 이하 제2터미널) 운항을 개시했다.   아시아나항공은 “한국시간 14일(수) 04시 55분, 일본 도쿄 하네다 공항에서 출발한 OZ177편이 아시아나항공 운항 이래 처음으로 인천공항 제2터미널에 도착했다”며 “제2터미널을 통해 처음 출발한 항공편은 07시 06분에 출발한 오사카행 OZ112편으로, 이로써 향후 아시아나항공은 대한항공과 함께 제2터미널에서 운항함으로써 통합 항공사 출범을 향한 가장 큰 준비를 마쳤다”고 발표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제2터미널에서의 탑승 수속은 3층 동편에 위치한 G-J열 카운터에서 진행한다”며 “G열은 백드롭(BAG-DROP) 전용 카운터, H열은 백드롭 카운터와 일반석 카운터가 병행 운영되며, 비즈니스클래스 승객과 우수회원은 J열 카운터를 이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라운지는 인천공항 제2터미널 대한항공 라운지 4개소를 이용할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의 터미널 이전 첫날을 기념하여 인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아시아나항공의 제2터미널 이전을 축하드리고, 앞으로 출범할 통합항공사가 번영하는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라고 축사를 전했다.     아시아나항공은 “터미널 이전으로 발생할 수 있는 손님들의 혼선을 예방하고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며 “인천공항 진입로 전광판 및 가로등에 안내 배너를 설치하고 대중교통 내/외부에 안내문을 부착하는 등의 노력은 물론, 터미널을 잘못 도착한 손님들을 위한 대책에 보다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아시아나항공은 “제1터미널로 잘못 도착한 승객을 위해 기존 탑승수속 카운터 C구역에 안내 데스크를 별도 운영하고, 터미널 안내 어깨띠를 두른 아시아나항공 직원들이 C구역 카운터와 3층 8번 게이트에서 안내를 실시한다”며 “안내 데스크는 오는 1월 27일까지, 오전 5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인천공항공사와 협력해 오도착 손님 중 출발시간이 임박한 손님들을 대상으로 터미널 간 긴급수송 차량도 운영해 손님들의 원활한 여행을 돕는다”고 밝혔다. 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아시아나항공 인천공항 제2터미널 시대 개막 통합 항공사 출범 대한항공 천공항 제2터미널 대한항공 라운지

2026.01.15.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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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오르는 게 없다...장바구니 부담 갈수록 태산

장바구니 물가가 좀처럼 진정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 노동부가 발표한 지난해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따르면 식료품 가격은 전월 대비 0.7% 올라 2022년 10월 이후 최대 월간 상승 폭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로는 3.1% 상승했다.       이 같은 흐름을 이끈 품목은 소고기, 커피, 채소다. 소고기 가격은 한 달 새 1% 올랐고, 1년 전과 비교하면 16.4% 급등했다. 커피는 1.9%, 과일·채소는 0.5% 상승했다. 일상 밥상에 오르는 식품 전반에서 가격 압력이 확대되면서 가계가 체감하는 장바구니 부담은 한층 더 커졌다.       한인마켓 업계 관계자는 “소 사육 두수가 70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줄어든 것이 소고기 가격 급등의 주원인”이라며 “가뭄과 사료·연료·인건비 상승으로 공급 회복이 더디고 사육에 최소 2년이 걸려 가격이 쉽게 내려가기 어렵다”고 말했다.       식료품은 체감도가 높은 항목인 만큼 소비자 부담은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구조적 비용 상승이 지속되는 한 단기적인 물가 안정은 쉽지 않다는 전망이 우세하다.   이런 흐름 속에서도 한인마켓은 가격 동결과 공격적인 세일로 체감 물가를 낮추고 있다. 주요 품목을 보면 소고기 등 정육류는 가격 변동이 거의 없는 반면 파 등 일부 채소만 급등했다. 파 한 단은 25센트에서 1.45달러로 480% 뛰었다.     황종필 갤러리아마켓 올림픽점 매니저는 “연말 멕시코산 농산물 수급이 어려워져 가격이 오른다”며 “야채와 과일은 유지되거나 소폭 내려갈 가능성이 크고 육류 가격은 천천히 꾸준히 오르는 흐름”이라고 설명했다.       체감 물가가 높아지자 한인마켓 업계는 목요일부터 일요일 주말 세일 폭과 품목을 확대하고 브랜드 모음전도 강화했다.       황 매니저는 “광고 세일 외에도 올림픽·버몬트·밸리 등 지점별 특가가 많아 세일 제품 위주로 구매하면 알뜰 장보기에 도움이 된다”며 “소고기가 비쌀 때는 샤브샤브가 대안이 된다”고 말했다.       시온마켓 옥스퍼드점은 파 2단을 1달러에 판매하고 정육 가격도 종전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잔 윤 점장은 “지금이 오히려 기회다. 공격적인 세일로 다른 마켓과 비교해 5~15% 저렴하다”며 “리워드 포인트 공제와 주간 5000포인트 이벤트로 체감 가격을 더 낮출 수 있다”고 말했다.     한남체인은 윈터 세일을 통해 주요 육류 가격을 1년 전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다. LA점에서는 샤인머스켓 8.99달러, 무 1박스 12.99달러, 배추 1박스 19.99달러의 단독 세일을 진행 중이고 CJ·청정원·삼립 등 브랜드 모음전으로 주말 할인 폭을 확대했다.       조류독감으로 한때 한 판(20개)에 10달러가 넘던 계란은 2.99달러로 내려왔고 쌀 1포대(20파운드) 9.99~10.99달러, 사과 파운드당 79센트, 베리류 1팩 1달러 등 새해 들어 오히려 저렴해진 품목도 대폭 늘었다. 이은영 기자 [email protected]장바구니 태산 장바구니 물가 장바구니 부담 한인마켓 업계

2026.01.15.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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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에디, 북미 패션 매거진 ‘언타이틀드’ 콜라보 화보 참여

  해외에서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K-패션 컨템포러리 패션 브랜드 캘리에디(KALIEDDIE)가 북미 패션 매거진 ‘언타이틀드(Untitled Magazine)’가 13일 공개한 특집 화보 기사에서 펜디, 캘빈클라인과 함께 참여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고 16일 캘리에디(대표 이소정) 측이 밝혔다.   이번 화보의 주제는 ‘WORK IN PROGRESS’로, 뉴욕과 LA를 중심으로 활동 중인 유명 사진작가 ‘Yvonne Allaway’가 촬영을 맡아 현대적인 ‘비즈니스 웨어’와 스트리트 감성을 결합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전통적인 오피스 룩의 틀을 벗어나, 개인의 개성과 유연한 스타일링을 강조한 것이 이번 화보 기사의 특징이다.   모델들은 캘리에디의 스웨터와 스터드 디테일이 돋보이는 데님 아이템을 착용해, 클래식한 테일러드 룩 사이에서 현대적인 무드와 감각적인 포인트를 더했다.     한편, 북미권에서 영향력있는 대표 패션 매거진 언타이틀드에 펜디, 캐빈클라인 등과 같은 글로벌 패션 브랜드들과 함께 소개됨으로써, 그동안 K-패션 브랜드로써 꾸준하게 진행해온 캘리에디의 해외 활동이 해외 패션 관계자 사이에서도 인정을 받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캘리에디는 데일리 & 컨템포러리스타일링 안에서 캘리에디 제품이 조형적인 요소로 활용되며, 브랜드의 디자인 경쟁력과 국제적인 확장 가능성을 동시에 보여줬다.   캘리에디 관계자는 “해외 독립 매거진의 화보를 통해 브랜드의 무드와 디자인 정체성을 글로벌 독자에게 소개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해외 플랫폼과의 협업을 통해 브랜드의 국제적 입지를 넓혀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화보는 13일 ‘언타이틀드(Untitled Magazine)’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공개됐으며, 캘리에디는 이를 계기로 해외 패션 시장에서의 브랜드 인지도 강화에 나설 예정이다. 강동현 기자언타이틀 매거진 북미 패션 패션 브랜드 해외 패션

2026.01.15.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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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라이즌, 통신 장애 사과… 피해 고객에 20불 크레딧

이동통신사 버라이즌(Verizon)이 수 시간에 걸친 대규모 통신 장애로 불편을 겪은 고객들에게 20달러 크레딧을 제공하기로 했다.   버라이즌은 지난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날 고객들이 기대하는 서비스 기준에 미치지 못했다”며 “불편을 겪은 고객들에게 작은 위로 차원에서 20달러 크레딧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통신 장애는 지난 14일 정오(동부시간) 무렵부터 발생해 수 시간 동안 통화와 문자 서비스가 중단됐다. 관련 서비스 장애 집계 사이트인 ‘다운디텍터’에 따르면 한때 최대 17만8000명 이상의 고객이 영향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피해 신고는 뉴욕, 애틀랜타, 샬럿, 휴스턴 등 대도시에 집중됐다.   장애 당시 일부 고객의 휴대전화에는 통신 신호 대신 ‘SOS’ 표시가 나타났으며, 뉴욕시 비상관리국(NYCEM)은 일부 911 긴급전화 연결에도 차질이 빚어졌다고 밝혔다. 당국은 긴급 상황 시 다른 통신사 기기나 유선전화, 경찰서·소방서를 직접 방문해 신고할 것을 권고했다.   버라이즌은 이날 밤 문제를 해결했다고 발표하며, 여전히 문제가 있는 고객들에게는 휴대전화 재부팅을 권장했다. 회사 측은 장애 원인에 대해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았지만, 수사 당국은 뉴저지 소재 서버 장애로 인한 기술적 문제로 보고 있으며 사이버 공격 정황은 없다고 전했다.   회사 측은 대부분의 개인 고객이 ‘마이 버라이즌(myVerizon)’ 앱을 통해 크레딧을 직접 받을 수 있으며, 기업 고객의 경우 별도로 연락을 취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최인성 기자버라이즌 크레딧 이동통신사 버라이즌 마이 버라이즌 전날 고객들

2026.01.15.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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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달러 남기고 버틴다' 비상금 없는 BC 주민 절반 넘어

 BC주민들의 통장 잔고에 빨간불이 켜졌다. 캐나다 최대 파산 전문 기관 MNP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주민 절반 이상이 예상치 못한 지출에 대비할 최소한의 자금조차 마련하지 못한 상태다.   보고서 내용을 보면 고용 시장을 바라보는 주민들의 시각이 매우 어둡다. 응답자의 62%는 실업률이 올라가고 일자리 찾기가 더 힘들어질 것이라고 답했다. 이러한 수치는 캐나다 전역에서 가장 높은 비율이다. 가계부 사정도 한계에 다다랐다. 주민 45%는 매달 고정 비용을 내고 나면 수중에 남는 돈이 200달러 이하라고 밝혔다. 지난 조사와 비교해 가계 형편이 더 나빠진 가구가 늘어난 셈이다.   생활비 상승과 고용 불안이 겹치면서 경제적 안보를 향한 불안감이 가중되는 분위기다. 정부는 보통 3개월에서 6개월치 생활비를 긴급 자금으로 비축해둘 것을 권고하고 있다. 하지만 이를 실천하는 주민은 49%에 그쳤다. 주민 절반이 실직이나 사고 같은 돌발 상황에 대응할 방어막이 없는 셈이다.   경제적 압박이 길어지자 주민들의 소비 행태도 변하고 있다. 일부는 지출을 극도로 줄이며 버티고 있지만, 상당수는 대책을 찾지 못한 채 무력감을 느끼는 실정이다. 주택 시장에서도 이러한 분위기가 그대로 읽힌다. 로워메인랜드 부동산 시장은 2000년 이후 가장 조용한 한 해를 보냈다. 2025년 전체 주택 판매량은 전년 대비 12.5% 줄어든 3만5,350건을 기록했다. 높은 이자율과 집값 부담이 가계의 구매 의욕을 꺾어놓은 결과다.   다행히 미미한 개선 신호도 있었다. 지난 분기보다 월말 여유 자금이 209달러 늘어 평균 1,025달러로 집계된 점이다. 또한 캐나다 중앙은행이 2025년 마지막 금리 발표에서 기준금리를 2.25%로 묶어두면서 변동금리 대출자들의 이자 부담은 일단 멈춘 상태다. 특별한 변수가 없는 한 올해 금리는 안정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이나 가계 부채 해결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은 여전히 숙제로 남았다.   [체크포인트 · 이것만은 꼭]   가계 파산을 막으려면 가장 먼저 자신의 고정 지출을 재점검해야 한다. 정부가 권장하는 긴급 자금은 최소 3개월치 생활비다. 당장 큰 금액을 모으기 힘들다면 매달 소액이라도 자동 이체를 통해 비상용 계좌를 따로 관리하는 습관이 중요하다. 금리 안정 기조를 활용해 고금리 부채부터 우선 상환하는 전략도 유효하다.  밴쿠버중앙일보편집국비상금 주민 주민 절반 가계부 사정 캐나다 전역

2026.01.13.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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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코, 2년 연속 요금 인상 추진

피플스 개스에 이어 나이코도 요금 인상을 시도한다. 전기 요금의 대폭적인 인상에 이어 천연개스 요금도 큰 폭으로 오르게 되면 주민들의 부담도 그만큼 높아질 수밖에 없게 된다.     시카고 서버브를 포함한 북일리노이 지역에 천연개스를 공급하고 있는 나이코사는 9일 일리노이거래위원회(ICC)에 요금인상안을 제출했다. 이번 인상안은 총 2억2100만달러 규모로 만약 이 요구대로 인상이 승인되면 나이코사의 고객 230만 가정은 월 6달러가 오르게 된다.   이번 인상은 나이코사가 지난해 요금 인상을 요구해 총 1억6천만달러 이상, 가정당 월 4.25달러의 요금이 오른 후 두 달 만에 또 다시 요금 인상을 추진하는 것이다. 이뿐만이 아니라 나이코사는 지난 2017년 이후 여섯 차례나 요금을 올린 바 있다. 이로 인해 요금 인상 요인이 있다 하더라도 요금 인상이 너무 잦은 것은 아니냐는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 최근 10년간 나이코사는 평균 요금을 170%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나이코사의 이번 요금 인상은 노후된 설비 교체로 총 2억달러 이상이 필요하기 때문이라는 입장이다. 총 45마일에 달하는 파이프라인을 교체해야 하고 400마일 이상의 라인 보수가 절실해 요금 인상은 어쩔 수 없다는 주장이다.     나이코사는 작년 요금 인상 요구안이었던 3억달러 이상이 받아들여지지 않아 1억달러 이상의 예산이 필요하며 설비 교체는 당초 계획대로 2026년에 완공해야 하기 때문에 요금 인상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설비 교체로 요금 인상을 단행하게 되면 결국 유틸리티 회사의 이익만 늘어난다는 것이 시민단체의 주장이다. 실제로 나이코사의 모회사인 아틀란타 기반의 서던사는 지난해 3분기까지 총 39억달러의 수익을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시카고에 천연개스를 공급하는 피플스 개스는 지난주 가정당 월 11달러 규모의 요금 인상안을 ICC에 제출한 바 있다. ICC는 올해내로 피플스 개스와 나이코사의 요금 인상안을 결정할 예정이다.     Nathan Park 기자나이코 요금 요금 인상안 천연개스 요금 전기 요금

2026.01.13.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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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위험까지 낮추는 '대상포진 백신' 400달러 유료화 논란

 BC주 고령층이 대상포진 백신 비용을 전액 자부담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면서 고령자 옹호 단체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대상포진 백신이 극심한 통증 예방은 물론 치매 위험까지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잇따르고 있지만, BC주 정부는 보편적 무상 접종 지원을 거부하고 있어 타 주와의 형평성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   캐나다 국가면역자문위원회는 50세가 넘은 성인이나 면역력이 약해진 18세 이상 성인에게 대상포진 백신 접종을 강력하게 권고하고 있다. 대상포진은 어릴 적 앓았던 수두 바이러스가 몸 안에 숨어 있다가 다시 깨어나면서 발생하는 질환이다. 환자 5명 중 1명은 짧게는 몇 달에서 길게는 몇 년씩 칼로 찌르는 듯한 극심한 신경통에 시달린다. 캐나다에서는 매년 13만 명이 이 병에 걸리며, 이 중 1만7,000명은 심각한 통증 후유증을 겪고 2,000명은 병원에 입원할 정도로 증세가 깊어진다.   현재 사용되는 백신인 '싱그릭스'는 50세에서 69세 사이에서 97%, 70세 이상에서도 91%의 높은 예방 효과를 나타내며 약 12년간 면역력이 유지된다. 하지만 BC주 정부는 원주민 고령층이나 일부 기업 보험 가입자를 제외한 일반 시민들에게는 백신 비용을 지원하지 않고 있다. 백신은 2개월에서 6개월 간격으로 두 번 접종해야 하며, 1회당 비용은 약 160달러에서 206달러 선이다. 고정 수입으로 생활하는 노인 부부가 함께 접종하려면 약 800달러라는 거액을 지출해야 하는 셈이다.   고령자 옹호 단체들은 BC주의 이러한 방침이 불공평한 처사라고 지적한다. 이미 온타리오, 퀘벡, 유콘을 비롯해 대서양 연안 대부분의 주가 대상포진 백신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2024년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이 백신이 치매 진단율을 약 20% 낮추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져 공공 보건 차원에서의 지원이 더욱 절실해진 상태다.   현장에서는 높은 주거비와 치솟는 식료품비로 고통받는 로워메인랜드 고령층에게 800달러의 백신비는 감당하기 힘든 짐이라는 목소리가 높다. 백신 접종을 통해 실명이나 신경통, 치매를 예방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주 정부의 의료 예산을 절감하는 훨씬 경제적인 선택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백신 접종률을 높이는 데 있어 가장 큰 걸림돌은 개인이 부담해야 하는 높은 비용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비판에 대해 BC주 보건부는 현재로서 공공 자금을 투입한 대상포진 백신 프로그램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보건부 관계자는 면역 전문가들의 자문을 거쳐 우선순위를 검토하고 있으며, 개인 건강보험이 있는 경우 보험사에 보상 여부를 확인하라고 답했다. 주 정부의 소극적인 태도가 지속되면서 예방 가능한 질병으로부터 고령층을 보호해야 할 정부의 책무를 저버리고 있다는 지적은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밴쿠버중앙일보편집국대상포진 유료화 대상포진 백신 백신 접종 백신 비용

2026.01.12.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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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론스, 가전제품 무료 배송.설치 프로모션

뉴저지주 기반 프리미엄 홈 가전 전문 기업 '하이트론스(Hitrons)'가 2026년 새해를 맞아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하이트론스는 "1월 한 달간 삼성전자의 최신 가전제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배송(Delivery) 및 설치(Installation) 전액 무료 ▶타사 최저가 매칭(Price Match) ▶스마트폰 연동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하이트론스는 지난 24년 동안 안마의자와 프리미엄 가전제품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며 신뢰를 쌓아왔다.     하이트론스는 "구글(Google) 리뷰 257개에서 평점 4.9점(5.0점 만점)이라는 미국 내 동종 업계 최고 수준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번 프로모션의 주인공인 '삼성 비스포크 AI 콤보(Bespoke AI Laundry Combo)' 는 제품 포스터의 슬로건처럼 '세탁기 따로, 드라이어 따로'를 끝내는 혁신적인 제품이다.   세탁에서 건조까지 ‘원스톱’으로 진행되는데, 이 때문에 세탁 후 무거운 젖은 빨래를 건조기로 옮길 필요가 없다. 버튼 하나로 세탁부터 건조까지 한 번에 완료되어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여준다.   하이트론스는 "또 이번 행사 기간 중 세탁기·드라이어를 삼성 AI 콤보로 교체 시 보상 판매(Trade-In) 혜택을 제공한다"며 "이를 통해 구형 가전 처분의 번거로움과 구매 비용 부담을 동시에 해결해 줄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프로모션에는 세탁기뿐만 아니라 혁신적인 주방 가전도 포함된다.     하이트론스는 "‘삼성 제로 클리어런스 냉장고(Bespoke 22 cu. ft. Counter Depth)’ 는 좁은 주방 공간을 넓게 쓰고 싶은 소비자들에게 최적의 솔루션으로, 문을 열 때 옆 공간이 필요 없는 특수 힌지 기술(Zero Clearance Fit)을 적용해, 빌트인 스타일로 버리는 공간 없이 주방을 넓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또 새해를 맞아 건강을 선물하려는 고객을 위한 안마의자 특별 프로모션도 1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인공지능 기술이 접목된 '파나소닉(Panasonic) MANI 모델' 구매 시 스탠딩 김치냉장고를, 신모델 에브리케어(Everycare) ‘APOLLO’ 구매 시 세탁기·반신욕기·120L 김치냉장고 중 하나를 무료로 증정한다.     ◆판매 매장 ▶뉴저지 본점: 201-941-0024 / 뉴저지 한남매장: 201-956-0033 ▶뉴욕: 718-445-2005 ▶버지니아 : 571-404-4132 ▶메릴랜드: 443-878-9010 ▶웹사이트: www.hitrons.com 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하이트론스 가전제품 무료 배송·설치 프로모션 Hitrons 배송(Delivery) 및 설치(Installation) 전액 무료 삼성 비스포크 AI 콤보 삼성 제로 클리어런스 냉장고

2026.01.11.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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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1평(3.3㎡) 부스의 나비효과…그래비티샴푸, 북미 아마존 완판 이어 쿠팡 품절 및 무신사·올리브영 1위 기록

  세계 최대 정보기술 전시회인 CES 2026에 참가한 헤어케어 브랜드 그래비티 샴푸가 CES참가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고 12일 폴리페놀팩토리(대표 이해신)측이 밝혔다.   첫 번째 효과는 북미 지역의 아마존 매출로, CES 2026 기간(6일-9일 총 4일)을 전후로 미국 아마존에서 매출이 직전 같은 기간(4일) 대비 10배 이상 증가하였고, 급기야 CES 폐막일인 9일에는 전량 완판을 기록했다. CES 현장에서 이어진 글로벌 바이어와 소비자들의 관심이 실제 구매로 빠르게 연결됐다는 평가다.   국내 시장에서도 반응은 즉각적이었다. 휴일이었던 10일과 11일, 자사몰을 비롯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쿠팡 등 주요 온라인 채널에서 핵심 제품이 잇달아 품절되며, 주말 예약 판매 시스템으로 전환된 상태다.       이 같은 열기는 MZ세대가 주요 소비층인 무신사와 올리브영에도 이어졌다. 10일 무신사는 전체 상품 1위에 올랐으며, 올리브영에서는 헤어 카테고리 1위를 각각 기록했다.   주말 예상하지 못한 수요 급증에 따라, 중고 거래 플랫폼인 당근나라와 중고나라에 리셀 거래도 올라와 눈길을 모은다. 정가 대비 약 3배 수준의 웃돈이 붙은 거래 사례도 확인되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이같은 그래비티샴푸의 이상 열기는 CES 현장과 미디어에서의 반응이 국내에도 이어진 것으로 폴리페놀팩토리 측은 보고 있다.     그래비티 부스에는 아모레퍼시픽 대표를 비롯해 실리콘밸리 액셀러레이터 Plug and Play 경영진, 국회의원단 및 정·관계 인사들이 잇달아 방문했다. 이와 함께 미국과 일본 등 주요 국가의 글로벌 바이어 및 벤처캐피탈(VC) 관계자들의 미팅 요청이 이어졌으며, CES 기간 동안 30여 곳 이상의 글로벌 투자사로부터 협업 및 투자 관련 상담과 관람객들의 구매 문의가 이어졌다. 회사측은 행사기간동안 1만명 이상이 부스를 관람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그래비티는 KAIST 연구진이 개발한 폴리페놀 복합체 기반의 모발 에이지테크(Age Tech) 기술을 앞세워, 약 1평(3.3㎡) 규모의 소형 부스로 CES에 참가했다. 제한된 공간과 인력에도 불구하고 기술 자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1평 부스가 만든 나비효과’가 국내외 판매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래비티 개발자이자 KAIST 화학과 이해신 석좌교수는 "CES 현장에서 확인된 기술 검증과 시장 반응이 국내외 시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로 빠르게 이어지고 있다"며 "모발 노화를 에이지테크 관점에서 접근한 기술 경쟁력이 글로벌 무대에서도 충분히 통한다는 점을 시장이 먼저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회사 측은 이번 CES를 기점으로 글로벌 유통 확대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그래비티는 올 상반기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주요 국가 유통 채널 입점을 순차적으로 추진하며, 글로벌 파트너십과 공급 체계 고도화를 통해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강동현 기자아마존 나비효과 북미 지역 글로벌 투자사 글로벌 바이어

2026.01.1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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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드라이브스루 QSR 매장 뉴저지에 오픈

비비큐(BBQ) 치킨이 뉴저지주 프랭클린에 전 세계 최초(기업 기준)로 드라이브 스루 매장을 오픈하며 글로벌 외식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해당 매장은 비비큐 치킨이 처음 선보이는 QSR(Quick-Service Restaurant) 모델로, 기존 매장 확장을 넘어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새로운 운영 포맷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비비큐 치킨은 “미국 외식 시장에서 드라이브 스루는 차량 중심 소비문화에 맞춰 빠른 회전율과 편의성을 확보할 수 있는 핵심 채널로 자리 잡고 있다”며 “다수 글로벌 QSR 브랜드가 매출의 상당 부분을 드라이브 스루에서 창출하고 있는 가운데, 비비큐는 한국 치킨 브랜드로서는 이례적으로 드라이브 스루 전용 운영 모델을 구축하며 현지 소비 형태에 정면 대응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비비큐 치킨은 “프랭클린 매장은 기존 비비큐 매장과 달리 메뉴 구성을 단순화하고 소량 포션 중심으로 재편했다”며 “이를 통해 조리 및 픽업 시간을 단축하고 서비스 속도를 높여, QSR에 적합한 효율적인 운영 구조를 구현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프랭클린 매장은 오픈 이후 성과가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   해당 드라이브 스루 매장은 오픈 직후 하루 평균 약 8000달러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으며, 고객들 사이에서 대부분 ‘빠르고 편리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기존 매장을 이용해본 적 없는 신규 고객 유입도 늘어나며 브랜드 접점 확대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한편 비비큐 치킨은 미국 시장에서 계속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비비큐 치킨은 최근 옐프(Yelp)가 선정한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3위’,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브랜드 7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 네이션스 레스토랑 뉴스(Nation’s Restaurant News)가 선정한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프랜차이즈’에도 3년 연속 등재되는 등 미국 시장에서 브랜드 파워를 빠르게 늘려가고 있다.   박종원 기자BBQ 드라이브스루 QSR 매장 뉴저지에 오픈 비비큐 치킨 비비큐 비비큐 뉴저지 프랭클린 매장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3위

2026.01.08.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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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CES 2026’ 10년 연속 참가

헬스케어로봇 기업 ‘바디프랜드(BODYFRIEND)’가 6일부터 9일까지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6’에 10년 연속 참가했다.   바디프랜드는 이번 CES 2026을 통해 AI·로봇·디지털 헬스케어가 융합된 ‘K 헬스케어로봇’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 확장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특히 피지컬 AI 기반의 새로운 미래 산업이자 틈새시장으로 헬스케어로봇을 제시하며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을 강조했다.   이번 전시의 핵심은 CES 2025 혁신상을 수상한 웨어러블 AI 헬스케어로봇 ‘733’이다. 733은 바디프랜드의 원천 기술인 로보틱스 테크놀로지를 집약한 제품으로, 기기가 스스로 일어나고 앉으며 사용자의 착석과 기립을 돕는 것이 특징이다. 근골격계 구조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팔과 다리 등 사지의 움직임을 능동적으로 확장시키는 로보틱스 기술을 구현했다.   바디프랜드는 ‘발목 회전’ 신규 기술을 탑재한 733 업그레이드 모델을 전 세계 최초로 공개하고, 로봇의 움직임을 활용한 집단 군무 퍼포먼스를 선보여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전시장에는 “마치 아이언맨처럼 로봇이 내 몸에 입혀지는 기분이었다”, “몸이 스트레칭되며 상쾌함이 느껴졌다. 지금까지 경험한 적 없는 마사지 기기”라는 체험객들의 호평이 이어졌고, 입소문이 빠르게 퍼지며 개장 전부터 체험을 기다리는 ‘오픈런’ 현상까지 나타났다.   바디프랜드는 올해는 지난해 대비 체험 전시 규모를 10여 대로 대폭 확대했다. 단순한 물량 확대에 그치지 않고, 발목 회전 기능을 새롭게 적용해 마사지 범위를 하체 세부 영역까지 확장했다.   바디프랜드는 이번에 빅데이터 기반 자체 알고리즘으로 개발한 AI 헬스케어 기능도 함께 선보였다. 광혈류측정(PPG) 센서로 스트레스 지수를 분석해 맞춤 마사지를 추천하는 ‘다빈치 AI’ 제품이 대표적이다.   또 나이·성별·키·몸무게 등 사용자 신체 데이터는 물론, 사주팔자·별자리·MBTI 등 동서양의 기질 정보를 결합해 최적의 마사지를 추천하는 기능도 이번 CES에서 최초 공개됐다.   바디프랜드에 따르면 바디프랜드 헬스케어로봇은 한국 마사지체어 시장의 약 50%를 점유하고 있으며, 해외 실적 역시 전년 대비 2배 이상 성장했다. 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바디프랜드 'CES 2026' 10년 연속 참가 바디프랜드 BODYFRIEND 헬스케어로봇 기업 CES 2026 K 헬스케어로봇 헬스케어로봇 ‘733’

2026.01.08.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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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롤튼에도 HEB 들어선다” … 캐롤튼 시의회, 해당 부지 용도변경 조례안 승인

 캐롤튼에도 인기 슈퍼마켓 체인 HEB가 들어선다. 캐롤튼 시의회는 지난 6일(화) 열린 공청회에서 파커 로드(Parker Road)와 조시 레인(Josey Lane) 북동 코너이 부지에 대한 용도 변경 조례안을 승인했다. 이로써 캐롤튼에서 첫 HEB 매장이 들어설 법적 절차가 완료된 것이다. 캐롤튼 시의회는 지난 6일 공청회에서 HEB 측의 설명을 듣고 12만 평방피트 규모의 매장 건설을 위한 용도 변경안을 심의했다. 이 부지에는 주유소, 세차장, 레스토랑, 약국이 들어설 예정이며, 레스토랑과 약국은 드라이브 스루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곳에는 지붕이 있는 식료품 픽업 공간과 600대 이상의 주차 공간이 마련될 계획이다. HEB 매장에는 베이커리, 해산물 코너, 정육점, 꽃집, 생활용품, 신선한 농산물 및 계절 야채가 판매될 에정이다. 스티브 베빅 캐롤튼 시장은 “텍사스의 대표적인 기업인 HEB가 캐롤튼에 새로운 매장을 열기로 결정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번 사업은 여러 관계자들이 수년간 지역 사회를 위해 기울인 노력의 결실이며, 캐롤튼 투자 및 개발 기회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다. 가족과 기업이 살고 싶어하는 도시인 캐롤튼에 HEB가 입점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입장을 내놓았다. HEB의 홍보 담당 이사인 매브리 잭슨은 “HEB는 캐롤튼과 인근 도시에 새로운 매장을 오픈하게 되어 기쁘다”며 “아직 공사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올해 말에 더 자세한 내용을 공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HEB는 지난 2022년 프리스코에 북텍사스 첫 매장을 개장한 이후 북텍사스 지역에서 입지를 확장해 왔다. HEB의 캐롤튼 지점 개발에 관한 진행 상황에 관한 향후 세부사항은 캐롤튼 시 웹사이트(carrolltontxdevelopmen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HEB는 텍사스 기반의 매우 인기 있는 지역 슈퍼마켓 체인으로, 저렴한 가격, 높은 품질, 넓은 상품 구색, 그리고 훌륭한 고객 서비스로 유명하며, 2024년에는 미국 최고의 식료품점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샌안토니오에 본사를 두고 텍사스 전역과 멕시코 일부 지역에 매장을 운영하며, 특히 신선 식품, 자체 브랜드 제품, 그리고 텍사스 지역 특산품(타말레 등)이 강점이고, 최근에는 북텍사스 지역으로 확장하고 있다.   1905년 설립된 텍사스 토종 체인으로, 텍사스 주민들의 높은 충성도를 자랑한다. 미국 내 소매업체 선호도 조사에서 여러 번 1위를 차지했다. 신선한 농산물, 육류, 자체 브랜드 제품, 정원용품, 가정용품, 의류, 심지어 바비큐 식당까지 갖춘 곳도 있다.                         〈토니 채 기자〉용도변경 시의회 이후 북텍사스 용도 변경안 수년간 지역

2026.01.08.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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