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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 중산층 소득 50년간 61% 껑충

캘리포니아 중산층의 소득 증가가 전국 상위권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민들의 재정을 연구하는 ‘어번인스티튜트’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1970년부터 2023년까지 50여 년 동안 캘리포니아의 중산층 가구소득은 61.0% 증가했다.   구체적으로 보면 1970년 5만9325달러였던 중산층 가구소득은 2023년 9만5521달러로 약 3만6000달러 이상 상승했다. 이는 전국 평균 증가율(31.9%)에 비하면 거의 두 배 수준이다.   국내 전체 중산층 가구소득은 같은 기간 1만8790달러 증가했다. 50개 주 가운데 49개 주가 실질 소득이 상승했지만, 증가 폭은 지역별로 큰 차이를 보였다.     캘리포니아는 유타(78%), 콜로라도(66.6%), 뉴햄프셔(62.2%)에 이어 소득 성장률 면에서 상위권 그룹에 포함됐다.   반면 미시간(2.9%), 미주리(13.3%), 인디애나(14.1%), 펜실베이니아(15.2%) 등 일부 중서부 주들은 상대적으로 낮은 성장에 그쳤다.   그렇다면 캘리포니아 중산층의 소득 성장 배경은 무엇일까.   보고서는 학사 학위 이상 고학력 인구 비율 증가와 이민자(외국 출생 인구) 비중 확대가 소득 성장과 가장 강하게 연관된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일단 캘리포니아는 전국 최고 수준의 대학·연구기관을 보유하고 있으며, 실리콘밸리를 중심으로 한 고임금 기술산업과 높은 이민자 비율이라는 특징을 갖고 있다.   특히 이민자 비율 증가는 소득 상승과 통계적으로 상관관계를 보였다. 이는 이민 유입이 경제 성장을 촉진했거나, 성장 지역으로 이민자가 몰렸을 가능성을 동시에 시사한다.   흥미롭게도 보고서는 일반적인 성장 요인으로 거론되는 낮은 세율, 따뜻한 기후, 인구 증가 등은 캘리포니아의 소득 증가와 뚜렷한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고 밝혔다.   오히려 재산세가 높고 평균 기온이 낮은 주가 소득 증가율이 더 높은 경향이 나타났다. 이는 확보된 세수가 교육 및 인적 자본 투자로 이어졌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세금 부담이 큰 주에 속하는 캘리포니아도 소득 증가율이 전국 상위권을 기록했다.   1970년대 이후 전국은 탈산업화를 겪었다. 제조업 중심의 중서부  주들은 소득 성장률이 낮았던 반면, 캘리포니아는 기술·엔터테인먼트·금융·방위산업 등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에 성공했다.   보고서는 고임금 산업 육성과 인재 확보 전략이 장기적 소득 성장에 핵심적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다만 현실 물가 탓에 소득 증가가 곧 체감상 높은 삶의 질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캘리포니아는 높은 주거비와 생활비 부담, 소득 불균형 확대 등의 구조적 문제를 안고 있다. 보고서는 중위 가구소득을 기준으로 분석했기 때문에 지역 내 격차 문제는 별도의 과제로 남는다.   보고서에서 경제 전문가들은 “앞으로도 교육 투자 확대, 고임금 산업 육성, 국제 인재 유치 전략이 지속적인 번영의 관건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인성 기자중산층 소득 중산층 가구소득 캘리포니아 중산층 소득 성장률

2026.03.15. 7:01

'드림 포 올'(첫 주택 구매자 지원 프로그램) 오늘 마감

내 집 마련을 돕는 가주 정부의 다운페이먼트 지원 프로그램인 ‘드림 포 올(DFA)’ 신청 접수가 오늘(16일) 오후 5시 온라인 접수(dreamforallvoucher.org/apply)를 끝으로 마감된다.   올해 DFA는 선착순이 아닌 무작위 추첨제로 진행되며, 주택 가격의 최대 20% 또는 15만 달러 중 더 낮은 금액을 다운페이먼트 또는 클로징 비용으로 지원한다.     신청 자격을 살펴보면 모든 신청자는 지난 3년간 주택을 소유하지 않은 첫 주택 구매자여야 하며, 최소 1명은 부모가 국내에서 주택을 7년간 소유하지 않은 첫 주택 구매 세대여야 한다.   또한 구매하려는 지역 카운티별 소득 상한선을 충족해야 한다.     LA카운티의 경우 16만8000달러다.   신청은 가주 정부가 승인한 대출기관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 수혜자는 발표 후 90일 이내에 주택을 찾아 계약까지 마쳐야 한다.     이 기간 내에 에스크로에 들어가지 못하면 수혜 기회를 잃게 된다.         우훈식 기자프로그램 구매자 주택 구매자여야 다운페이먼트 지원 주택 가격

2026.03.15. 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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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 미주노선 특가 행사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가 봄 여행 시즌을 맞아 항공권을 할인 판매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항공사 측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오늘(16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며, 미주 출발 한국행 5개 노선을 대상으로 이코노미 클래스와 와이드 프리미엄 클래스 항공권을 특가로 선보인다.   왕복 총액 기준으로 이코노미 클래스는 ▶LA 991달러 ▶샌프란시스코 661달러 ▶워싱턴DC 999달러 ▶뉴욕 1091달러 ▶호놀룰루 781달러부터 시작한다.   와이드 프리미엄 클래스의 기준 운임은 ▶LA 1621달러 ▶샌프란시스코 1421달러 ▶워싱턴DC 2601달러 ▶뉴욕 1821달러 ▶호놀룰루 1511달러부터 구매할 수 있다.   다만 특가 좌석은 한정 수량으로 제공되며 판매 상황에 따라 운임이 변동될 수 있다.   탑승 기간은 오는 11월 30일까지이며, 워싱턴DC 노선은 신규 취항 일정에 맞춰 내달 24일부터 이용할 수 있다.   특가 좌석을 놓친 고객을 위해 이코노미 클래스 항공권에 적용할 수 있는 할인코드(HIBOM20)도 제공된다. 해당 코드를 입력하면 항공 운임 기준으로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우훈식 기자미주노선 에어 미주노선 특가 특가 좌석 이코노미 클래스

2026.03.15. 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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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좋은 한방 김치… '봉화 청량산 김치' 인기

대한민국 최고의 청정지역으로 알려진 봉화군에서 생산된 '봉화 청량산 김치'가 한방 재료를 더한 건강 김치로 주목받고 있다. 백두대간 태백산 자락을 끼고 위로는 국립수목원, 아래로는 명산 청량산이 자리한 봉화의 청정 자연 속에서 생산된 김치로 알려져 있다.   HACCP 인증과 FDA 승인을 받은 봉화 청량산 김치는 한국에서 직수입된 제품으로, 배추와 고춧가루 등 기본 재료에 당귀, 황기, 감초, 계피, 대추, 천궁, 표고버섯 등 7가지 한방 약재를 더해 깊은 맛과 영양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제품은 포기김치를 비롯해 총각김치와 파김치 등 다양한 종류로 구성돼 소비자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포기김치는 5kg 35달러, 10kg 65달러에 판매되며, 총각김치(2.5kg)는 30달러, 파김치(2kg)는 45달러에 제공된다. 숙성된 김치를 선호하는 소비자를 위한 스페셜 숙성김치(5kg)도 20달러 특가로 마련됐다.   김치와 함께 한국산 고춧가루도 선보인다. 봉화 농협에서 생산된 프리미엄 고춧가루는 철저한 품질 관리와 위생적인 생산 과정을 거쳐 만들어진 제품으로 500g 25달러, 1kg 45달러에 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행사 기간 동안 밥도둑으로 알려진 명란젓(300g)과 황태채(200g), 황태양념구이(2마리)를 특별가 10달러, 동해 수협 건오징어(5마리)를 20달러에 판매하는 할인 행사도 진행된다.   이번 특별 할인 행사는 3월 31일까지 진행된다. 봉화 청량산 김치는 풀러턴에 위치한 농수산 마트에서 판매되며 EBT 카드 사용도 가능하다.   ▶문의: (714) 403-1230     ▶주소: 1811 W. Commonwealth Ave, #M, Fullerton    김치 청량산 한방 김치 봉화 청량산 스페셜 숙성김치

2026.03.15. 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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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으로 달인 건강 농축액으로 기력.면역 관리

봄철에는 활동량이 늘고 일교차가 커지면서 체력 관리의 필요성이 커진다. 자연스럽게 건강 보조식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 시기다.   피코길에 위치한 '대관령 흑염소농축'은 오랜 기간 한인사회에서 입소문으로 알려진 건강 농축액 전문점으로, 정성스럽게 달여낸 다양한 건강 엑기스를 선보이며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이곳에서는 대표 상품인 흑염소농축을 비롯해 녹용대보탕, 흑마늘 진액, 도라지배즙, 골드쌍화탕, 대추농축, 양배추즙, 호박즙, 칡즙, 보라양파 진액, 여주 농축, 양파즙 등 다양한 건강 농축액을 구비하고 있다. 고객의 연령과 건강 상태에 따라 상담을 통해 제품을 추천받을 수 있어 가족 건강을 챙기려는 이들에게 호응이 높다.   대관령의 농축액 제조 과정은 정성과 공정을 특징으로 한다. 재료에 따라 최대 70시간 이상 충분히 달인 뒤 별도 시설에서 다시 8시간 이상 고아내는 과정을 거쳐 농축액을 완성한다. 모든 제조 과정은 NSF(미연방위생협회) 인증을 받은 위생 시설에서 진행되며, 고가의 정수 시스템과 철저한 청결 관리로 제품의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대표 제품인 흑염소농축은 하루 두 포 복용 기준 한 달 분량인 1박스(60포)가 300달러로, 허약 체질이나 수술 후 회복기, 노년기 건강 관리에 도움을 주는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프리미엄 녹용대보탕(1박스 350달러) 역시 원기 회복과 면역 관리, 수족냉증 및 빈혈 개선, 어린이 성장 발육 등에 도움을 주는 제품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이 밖에도 흑마늘 진액과 도라지배즙은 남성 고객과 기관지 건강 관리에 관심이 있는 소비자들에게 많이 찾는 제품이다. 골드쌍화탕(180달러), 대추농축(80달러), 양배추즙(80달러), 호박즙(100달러), 칡즙(150달러), 보라양파 진액(100달러), 여주 농축(80달러), 양파즙(60달러) 등 다양한 제품이 준비돼 있어 고객의 건강 상태와 필요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직접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전화 주문 후 픽업 서비스도 제공하며, 한인타운 지역에는 무료 배달 서비스도 가능하다. 매장은 피코 불러바드와 노튼 애비뉴 코너에 위치해 있다.   ▶문의: (323) 737-3477, (213) 910-0083    농축액 달인 건강 농축액 농축액 제조 건강 상태

2026.03.15. 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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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데오 화장품 봄맞이 프로모션

로데오 화장품 봄맞이 프로모션   시세이도 공인딜러인 '로데오 화장품'이 봄 시즌을 맞아 다양한 스킨케어.메이크업 제품을 풍성한 사은 혜택과 함께 선보이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시세이도 제품을 85달러 이상 구매하면 108달러 상당의 링클 케어7종 여행용 세트와 가방, 또는 123달러 상당의 리프팅 & 퍼밍 7종 여행용 세트와 가방이 무료 선물로 따라온다. 150달러 이상 구매 시에는 안티에이징 5종 여행용 세트와 가방 등 278달러 상당의 사은품이 제공된다. 또한 시세이도 제품을 200달러 이상 구입하면 혜택은 더욱 커진다. 시세이도 오더민 대용량 에센스(70ml), 리프팅 & 퍼밍 7종 여행용 세트와 가방, 여기에 마스크팩 10장 한 박스까지 더해 무려 180달러 상당의 공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전미 1위 시세이도 공인딜러 로데오 화장품은 LA 한인타운 웨스턴과 8가에 자리하고 있다.   ▶ 문의: (213)380-0865, (213)500-5203 (문자.카카오톡) 제42회 사랑의 마당축제 개최   발달장애인을 위한 야외 행사인 '제42회 사랑의 마당축제'가 오는 5월 16일 열린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부에나파크 Emery Elementary School에서 진행된다. 사랑의 마당축제는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매년 남가주 지역에서 열리는 행사다. 약 1500명 이상이 모여 각종 게임과 공연, 먹거리 이벤트 등을 즐기는 커뮤니티 축제로 알려져 있다. 이번 행사는 YNC 나성영락교회와 밀알선교단이 공동 주관한다. 참여 문의는 사랑의 마당축제 조직위원회, 후원 문의는 해피빌리지로 하면 된다.   ▶문의: (562) 229-0001(사랑의 마당축제 조직위원회), (213) 368-2630(해피빌리지)     알뜰정보 마당축제 조직위원회 시세이도 공인딜러 시세이도 제품

2026.03.15. 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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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상식] 그룹 건강보험 유의 사항

Q. 미국에는 어떤 종류의 건강보험이 있습니까?   미국의 건강보험은 크게 몇 가지 유형으로 나뉩니다. 먼저 정부가 운영하는 건강보험 거래소를 통해 가입하는 개인 건강보험이 있습니다. 이 보험은 가구 소득 수준에 따라 정부 보조금을 받을 수 있으며, 대표적으로 ‘커버드 캘리포니아(Covered California)’와 같은 주정부 거래소를 통해 가입합니다. 반면 정부 보조가 필요 없는 경우에는 민간 보험사에 직접 가입하는 개인 건강보험(off-exchange)도 있습니다. 이 밖에 고령자나 장애인을 위한 메디케어, 그리고 저소득층을 위한 메디케이드(캘리포니아에서는 ‘Medi-Cal’이라 부름)도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기업이나 기관이 직원들에게 제공하는 형태가 바로 그룹 건강보험입니다.       Q. 개인 건강보험이 있는데도 기업이 그룹 건강보험을 제공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ACA(일명 오바마케어)가 시행되면서 개인 건강보험도 기존 병력 여부와 상관없이 가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룹 건강보험은 여전히 여러 장점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개인 보험보다 보험료 대비 보장 내용이 좋은 경우가 많고, 고용주가 부담하는 보험료는 사업 경비로 인정되어 세금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이유로 많은 기업이 직원 복지의 일환으로 그룹 건강보험을 운영합니다. 다만 제도를 운영할 때 알아두어야 할 규정들도 적지 않습니다.         Q. 사업체가 직원들에게 건강보험을 제공해야 하는 기준이 있습니까?   건강보험을 제공할 의무가 있는 사업체는 물론, 의무가 없는 사업체라도 보험을 제공하기로 했다면 일정한 규정을 따라야 합니다. 우선 주당 30시간 이상 근무하는 풀타임 직원에게는 모두 동일하게 건강보험 가입 기회를 제공해야 합니다. 흔히 풀타임 기준을 40시간으로 생각하지만, 건강보험 규정에서는 30시간이 기준입니다.   또한 일부 간부나 고임금 직원에게만 보험을 제공하거나, 특정 직원에게만 더 좋은 보험 혜택을 주는 방식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다만 회사가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보험보다 더 좋은 상품을 직원이 선택하고 그 차액을 본인이 부담하는 방식의 업그레이드는 가능합니다.         Q. 신입 직원에게 건강보험은 언제부터 제공해야 합니까?   신입 직원이 풀타임으로 근무하며 보험 자격을 갖춘 경우, 회사는 입사일로부터 최대 90일 이내에 건강보험을 제공해야 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3개월이 아니라 정확히 90일이라는 것입니다. 실제 운영에서는 날짜를 정확히 맞추기 어렵기 때문에 “입사 후 두 달이 지난 뒤 다음 달 1일부터”와 같은 방식으로 대기기간을 설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회사가 더 빨리 보험을 제공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입사 후 한 달이 지나 다음 달 1일부터 시작하거나, 입사 다음 달 1일부터 바로 제공하는 방식도 허용됩니다.       Q. 직원이 처음에는 보험 가입을 거절했다가 나중에 다시 가입할 수 있습니까?   회사가 그룹 건강보험을 처음 도입할 때 이미 근무 중이던 직원이 자발적으로 가입을 거절했다면, 일반적으로 다음 연도 갱신 시기나 회사가 보험사를 변경해 새로 가입할 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다만 결혼, 출산, 이사와 같은 특별한 상황이 발생한 경우에는 예외가 인정됩니다. 이런 경우에는 사유가 발생한 날로부터 보통 30일 이내에 가입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문의: (213) 387-5000보험상식 건강보험 그룹 그룹 건강보험 건강보험 가입 건강보험 규정

2026.03.15. 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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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클리닉} 밀린 세금보고 해결책

Q) 최근 IRS가 AI를 도입해 감사와 징수를 강화한다는 소식에 체납 세금이 있는 납세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현재 IRS의 변화는 어느 정도이며, 체납 문제를 해결할 실질적인 전략은 무엇인가요?   A)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IRS는 과거와 완전히 다른 조직으로 진화 중이며 체납 해결에는 반드시 ‘전략적 대응’이 필요합니다.   먼저 AI로 무장한 IRS, 사각지대가 사라졌습니다.   IRS는 현재 1970~80년대의 낡은 시스템을 AI 기반 통합 플랫폼으로 전면 교체하고 있습니다. 이제 단순히 신고서만 검토하는 수준을 넘어, 정부 전용 AI 도구로 납세자의 소득, 자산, 소비 패턴을 정밀하게 분석합니다.   - 집중 표적: 식당, 네일숍, 세탁소 등 현금 거래가 많은 업종이 주요 감시 대상입니다.   - 추적 데이터: 부동산, 차량, 금융 거래를 데이터베이스로 추적하며, 보고된 소득과 실제 생활 수준의 불일치나 반복적 현금 입금을 즉각 감지합니다.   - 집행 효율: 직원 수는 줄었지만, AI 덕분에 감사 비용 1달러당 12달러를 회수할 만큼 집행력이 강력해졌습니다.   자칫 체납 방치는 여권 취소와 자산 압류로 이어집니다   미국 내 체납자는 1,500만 명에 달하며, 그중 350만 명은 즉각적인 자산 압류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 강력한 징수 수단: 은행 계좌 동결(Bank Levy), 급여 압류(Wage Garnishment), 부동산 담보권 설정(Tax Lien)은 물론 소셜연금 수령액까지 압류될 수 있습니다.   - 여권 규제: 체납액이 6만6,000달러를 초과하고 동결 또는 압류가 집행되면 ‘심각한 연체자’로 분류되어서, 여권 발급이 거부되거나 기존 여권이 취소되어 해외 출입국이 불가능해집니다.   위기를 기회로 바꾼 사례도 적지 않습니다.     전문가의 도움을 통해 체납 문제를 해결한 여러 대표적인 사례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7만 달러 체납액를 180달러로 해결: 자영업자가 세금 탕감 프로그램(OIC)을 통해 합의에 성공했습니다.   - IRS에서 요구하는 매달 납부 금액이 4800불 이었는데 100불 이라는 삭감된 부분 분할 납부를 합의하였습니다.   - 23만 달러 Tax Lien 해제: 주택 재융자가 불가능했던 상황에서 IRS와 협상하여 Lien을 조건부 해제하고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 86만 달러 기업 계좌 동결 해제: 신속한 개입으로 분할 납부 협약을 체결하고 동결된 계좌를 풀어 사업을 정상화했습니다.   - 30만 달러 벌금 전액 면제: 페널티 면제 신청을 통해 감면받았습니다.   결국 IRS의 요구에 무조건 굴복하기보다 법이 보장한 권리를 활용해야 합니다. 하지만 어떤 협상도 미납 신고서 제출 등 ‘납세 의무 준수’가 먼저 확인되어야 합니다. 이를 무시하고 대화하면 불리한 조건에 묶일 수 있습니다.   IRS 통지서를 받고 당황하여 혼자 전화해 제시하는 대로 합의하는 실수를 범하지 마십시오. 이는 감당할 수 없는 전액 납부 계획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선택지는 줄어들고 해결 비용은 커집니다. 지금이 바로 전문가와 상담하여 재정을 회복할 ‘골든타임’입니다.   ▶문의: (213) 234-5580텍스클리닉 세금보고 자산 압류로 체납 문제 체납 세금

2026.03.15. 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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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류할증료 대폭 인상 조짐, 한국방문 부담 커질 듯

 중동 지역의 긴장이 국제 항공유 가격을 끌어올리면서 밴쿠버와 한국을 잇는 항공권 가격이 크게 오를 조짐이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항공사들은 최근의 유가 상승분을 반영해 다음 달 국제선 유류할증료를 인상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의 항공사들은 전전월 16일부터 전월 15일까지의 싱가포르 항공유 가격을 토대로 국제선 유류할증료를 부과한다. 미국과 이란의 전쟁이 지난달 28일 시작되었기 때문에 최근의 급격한 유가 상승분은 다음 달인 4월부터 본격적으로 반영될 예정이다.   시장조사기관 S&P 글로벌 플래츠에 따르면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9일까지 아시아와 오세아니아 지역 항공유 가격은 1갤런당 평균 290.79센트를 기록했다.   이는 전월 평균 가격인 205.18센트보다 41.7%나 치솟은 수치다. 항공유 가격은 최근 유가가 배럴당 90달러에서 110달러 사이를 오가며 극심한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 이 수치는 항공사들이 올해 예산을 세울 때 잡았던 가격보다 40%가량 높은 수준이다. 항공유는 항공사 운영 비용의 30%를 차지할 만큼 비중이 크지만 항공사의 영업 이익률은 3%에서 4%대에 불과하다.   급격한 연료비 상승이 항공사들의 수익성을 갉아먹으면서 추가적인 가격 조정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미 에어트랜젯은 할증료 부과를 시작했으며 영국항공과 콴타스항공 등 해외 항공사들도 가격 인상 대열에 합류했다. 에어캐나다와 웨스트젯 등 캐나다 주요 항공사들 역시 늘어난 연료비를 요금이나 할증료에 반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보잉 777 기종의 경우 이륙할 때만 약 2,200리터의 연료를 소비하며 이는 현재 가격으로 약 2,900달러에 달하는 금액이다. 캐나다 국내선과 미국 노선에는 편도당 50달러에서 100달러 수준의 할증료가 붙을 것으로 보이며, 아시아와 유럽 등 장거리 노선은 그 부담이 훨씬 커질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유류할증료 인상이 현실화할 경우 국제선 항공료가 편도 기준 100달러에서 200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보고 있다. 특히 장거리인 아시아 노선은 최대 300달러에서 400달러 정도의 할증료가 추가로 붙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실제 가격 변동 폭도 크다. 구글 플라이트 자료를 보면 5월 밴쿠버에서 토론토로 가는 편도 항공권 가격은 현재 400달러에서 450달러 선이다. 불과 2주 전 340달러였던 것과 비교하면 보름 사이에 최대 110달러가 오른 셈이다.   유류할증료는 예약 시점이 아니라 결제일 기준으로 적용된다. 이 때문에 4월 인상안이 공식 발표돼 적용되기 전에 항공권을 미리 결제하는 것이 여행 비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항공권 가격은 한 번 오르면 쉽게 내려가지 않는 특성이 있어 7월과 8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한국 방문을 계획 중인 밴쿠버 한인들의 경제적 부담은 한층 무거워질 전망이다.   [체크포인트 · 이것만은 꼭]   유류할증료 인상 압박이 거세지는 시기에는 항공권 검색과 결제를 최대한 서둘러야 한다. 유류할증료는 결제 완료 시점의 요율을 따르기 때문에, 인상 발표가 나오기 전에 발권을 마치는 것이 가장 확실한 절약법이다.   특히 밴쿠버와 한국을 오가는 장거리 노선은 할증료 인상 폭이 커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는 상당한 금액 차이로 다가온다. 다만 가격에만 치중해 취소나 변경이 까다로운 저가 항공권을 성급하게 구매했다가는 나중에 더 큰 수수료를 물 수 있다. 일정을 정했다면 국적 항공사와 에어캐나다 항공권 가격을 꼼꼼히 비교한 뒤 결제하는 것이 좋다.     밴쿠버중앙일보편집국유류할증료 한국방문 국제선 유류할증료 해외 항공사들 가격 인상

2026.03.13.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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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 첫 주택 구매자 지원 프로그램 도입

일리노이 주가 최근 높아진 주택 가격과 모기지 금리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생애 첫 주택 구매자에게 다운 페이먼트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최대 1만5000달러의 지원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JB 프리츠커 주지사는 지난 11일 일리노이 주택개발국(IHDA)과 함께 해당 프로그램(IHDAccess Home)의 출범을 발표했다.   IHDA에 따르면 지원은 무이자 2차 모기지 형태로 제공되는데 주택을 매각하거나 재융자하지 않는 한 최대 30년까지 상환이 유예된다.     프리츠커 주지사는 성명을 통해 "주택 소유는 아메리칸 드림의 초석이자 세대 간 부를 축적하는 데 필수적인 원동력이지만 높은 초기 비용 때문에 많은 가정이 부동산 시장서 배제되어 왔다"고 밝혔다.   부동산업체 질로우에 따르면 지난 1월 말 기준 일리노이 주의 평균 주택 가격은  27만7483달러로 전년 대비 약 4.4% 올랐다.     특히 시카고의 경우 1월 기준 평균 주택 가격은 30만 5295달러로 전년 대비 약 2.4% 상승하는 등 가격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의 자격은 신청자의 신용점수, 가구 소득 및 주택 구매가 등을 기준으로 한다.   신청자는 신용점수가 최소 640점 이상이어야 하며 주택 거래 가격의 최소 1% 또는 1,000달러 중 더 높은 금액을 자기 부담금으로 내야 한다. 또 부채 대 소득 비율은 50% 이하여야 한다. 이와 함께 주택 소유 상담을 이수해야 한다.   또 소득 기준도 적용된다. 소득 기준은 신청자가 거주하는 지역에 따라 상이한데 쿡 카운티는 가구 규모에 따라 연 소득이 13만7885달러 이하의 생애 첫 주택 구매자가 해당된다. 또 레이크 카운티 14만3880달러, 맥헨리 카운티 14만3880달러, 듀페이지 카운티 14만3880달러, 케인 카운티 14만3880달러 등의 기준이 적용된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일리노이 주택개발국 웹사이트(ihdamortgage.org/homebuyers)서 확인하면 된다.     #시카고 #일리노이 #부동산 #주택구입지원    Nathan Park 기자프로그램 구매자 주택 구매자 일리노이 주택개발국 지원 프로그램

2026.03.13.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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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마트 캘리포니아 더블린점 그랜드 오픈!

 미주지역 대형 아시안 슈퍼마켓 체인인 H마트가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더블린점을 오는 3월 26일(목) 오전 10시에 공식 개점한 다.     신규 매장의 면적은 약 37,252 스퀘어피트로, 위치는 7884 Dublin Blvd이다. 매장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8시부 터 오후 10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셰리 후(Sherry Hu) 더블린 시장은 “우리 지역사회가 이 순간을 오래 기다려왔고, 이제 H마트 오픈을 함께 축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매장은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과 경험을 제공하며, 주민들이 모여 탐방하고 즐길 수 있는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될 뿐ㅁ만 아니라, 저 역시 앞으로 즐겨 찾는 장소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H마트는 이번 그랜드 오프닝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H 마트 더블린점에서 특정 금액이상 구매시, 다양한 사은품들을 증정하며, H 마트 Smart Rewards Card 신규 가입 또는 기존 고객 이메일 업데이트 시 H마트 머그컵을 무료로 증정한다. (사은품 소진 시까지만 진행)   H마트 브라이언 권 사장은 "캘리포니아 더블린 지역 주민들에게 아시아 본토의 풍성한 맛을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H 마트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아시아 각국의 다채로운 식문화를 소개하고, 가정에서도 손쉽게 아시아 각국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H마트 더블린점 푸드홀에는 한국식 중화요리 ‘교동짬뽕’, 한식 전문점 ‘대호’, 순두부 전문점 ‘초당순두부’, 한국식 치킨 전문점 ‘BBQ 치킨’, 한국식 수제 핫도그 브랜드 ‘오케이도그’, 베이커리 카페 ‘뚜레쥬르’ 등 총 6개 브랜드가 입점해 다채로운 미식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홍알벗 기자 [email protected]캘리포니아 더블린점 h마트 더블린점 h마트 오픈 캘리포니아 더블린

2026.03.12. 13:29

K베이커리, 한국서는 가격 인하…"미국선 안 내린다"

K-붐에 따라 매출 호조를 보이는 K베이커리 업체들이 한국에서는 가격을 내렸지만, 미국에서는 가격 인하 계획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상미당홀딩스(구 SPC)가 운영하는 파리바게뜨는 내일(13일, 한국 시각)부터 단팥빵·소보루빵 등 빵류 6종과 캐릭터 케이크 5종 등 11개 품목의 가격을 인하한다고 밝혔다. 빵류는 100원에서 최대 1000원까지, 케이크는 최대 1만 원까지 내려간다.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도 오늘(12일)부터 빵류 16종과 케이크 1종 등 총 17개 제품 공급가를 평균 8.2%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빵류는 100~1100원, 케이크는 1만원 저렴해진다.   이번 가격 인하는 한국 정부의 물가 안정 기조와 주요 원재료 가격 하락이 맞물리면서 소비자 부담을 줄이기 위한 결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반해 본지가 양사에 확인한 결과 미국 시장에서는 한국과 같은 가격 인하 계획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박세용 파리바게뜨 아메리카 본부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메일 회신을 통해 “미국 시장은 한국과 사업 환경과 원가 구조, 가맹사업 구조 등이 다르다. 현재 별도의 가격 인하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뚜레쥬르 역시 미국 내 가격 인하 계획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뚜레쥬르 LA한남체인점에서 근무하는 한 직원은 “본사에서 가격 인하와 관련해 전달받은 내용은 아직 없다. 가격이 내려간다는 이야기도 전해 들은 바 없다”고 말했다.     양 브랜드는 국내 시장에서 꾸준히 외형을 확대하고 있다.     글로벌 외식시장 조사기관 테크노믹이 발표한 ‘2025 체인 레스토랑 톱 500’ 보고서에 따르면 두 브랜드의 지난해 국내 매출은 총 6억8200만 달러를 기록했다.〈본지 2025년 8월 21일자 경제 1면 보도〉 관련기사 美 체인 레스토랑 TOP 200에 오른 K브랜드 4곳은 파리바게뜨가 매장수 197개에서 총 4억6200만 달러 매출을 올려 전국 체인 레스토랑 순위 112위로 K브랜드 중 1위에 올랐으며 뚜레쥬르도 150개 매장 매출이 총 2억2000만 달러로 195위를 나타냈다. 매장당 평균 매출은 파리바게뜨가 235만 달러, 뚜레쥬르는 147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 같은 매출 호조는 K베이커리 인기와 더불어 판매가 인상이 한몫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본지가 파리바게뜨 매장 가격을 2023년 4월과 올해 3월 기준으로 비교한 결과 일부 인기 제품 가격이 20% 이상 상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단팥빵은 2.79달러에서 3.39달러로 약 21.5%가 올랐다.   케이크 가격도 상승했다. 믹스드 베리 소프트 크림 케이크는 37.09달러에서 약 43.99달러로 18.6% 올랐고 스트로베리 소프트 크림 케이크는 41.69달러에서 48.99달러로 17.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23년 3월 이후 3년간 소비자물가(CPI) 누적 상승률 8.4%와 비교하면, 단팥빵 등 빵값 상승률은 인플레이션의 약 2.6배에 달한다.   K베이커리 가격에 대해 한인 소비자들도 적잖은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조이스 리는 “생일 케이크 하나 사려면 보통 50달러 가까이 들어 부담이 크다”며 “한국에서는 가격을 내린다는데 여기서는 그대로라는 점이 아쉽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한인 소비자 김유리 씨도 “빵을 좋아하는데 K베이커리는 비싸서 자주 사 먹기 부담스럽다”고 밝혔다.     카페를 운영했던 한 한인은 “사업 환경과 가맹점 중심 구조 등이 다르다는 이유로 한국과 같은 가격 인하 정책을 적용하기는 쉽지 않겠지만, 속 사정을 모르는 소비자 입장에서는 이해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전했다.   빵과 케이크 같은 기호식품의 가격 상승률은 일반적으로 전체 물가 상승률보다 높아지는 경향이 있다. 제과업은 노동집약 산업이라 생산성을 크게 높이기 어려운데, 임금과 원재료값은 인플레에 따라 오르기 때문에 가격 인상 압력이 커진다. 빵과 케이크는 제과업체의 프리미엄화 전략에 따라 가격 상승이 가속화하기도 한다.   앞서 한국 정부는 최근 생활물가 부담이 과도하다는 판단 아래 기초 생필품 업계를 상대로 가격 인하 압박을 가해 왔다. 공정거래위원회, 국세청, 검찰 등 공권력이 나서서 기업들의 가격 정책에 개입하는 양상이다. 이에 따라 설탕·밀가루·전분당 등 가공식품의 원재료 가격 인하가 이뤄졌고, 이를 토대로 완성품을 만드는 빵·케이크·라면·과자 등이 조정 대상으로 꼽힌다.   그러나 미주에선 한국 정부의 관할권이 미치지 않아 행정지도에 밀린 인위적 가격 조정은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한국에서도 정부의 압박이 느슨해지면 가격이 다시 상승할 가능성이 큰 셈이다. 근본적으론 시장 원리가 아닌 행정지도에 의한 가격 통제의 한계인 셈이다. 글·사진=송영채 기자 [email protected]미국 베이커리 한국 정부 k베이커리 업체들 한국 시각 박낙희 파리스바게뜨 뚜레쥬르 빵값 케이크 K베이커리

2026.03.12.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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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마트 더블린점 26일 오픈…구매 고객에 사은품 증정

북가주 더블린 지역에 대형 한인 마켓 H마트가 새롭게 문을 연다.   H마트는 지난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26일 오전 10시 더블린 불러바드(7884 Dublin Blvd)에 H마트 더블린점을 공식 개점(포스터)한다고 밝혔다.   신규 매장은 약 3만7252스퀘어피트 규모로 운영되며,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연중무휴로 문을 연다.   매장에는 농산물, 수산물, 정육, 그로서리, 밀키트, 유제품 코너가 마련된다.   푸드홀에는 교동짬뽕, 대호, 초당순두부, BBQ치킨, 오케이도그, 뚜레쥬르 등 6개 브랜드가 입점한다.   개점 행사도 진행된다. 일정 금액 이상 구매 고객에게 금액대별 사은품을 재고 소진 시까지 제공한다. 스마트 리워즈 카드 신규 가입 또는 기존 고객 이메일 업데이트 고객에게는 머그컵이 증정된다.   카카오톡 채널(ID: H Mart Northern CA)을 통해서 더 자세한 세일 정보와 멤버십 혜택을 확인할 수 있다.   셰리 후 더블린 시장은 “지역사회가 오래 기다린 H마트 개점을 함께 축하하게 돼 기쁘다”며 “새로운 활력과 경험을 제공하고 주민들이 모여 즐길 수 있는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브라이언 권 H마트 사장은 “더블린 지역 주민들에게 아시아 본토의 풍성한 맛을 선보이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고객들이 다양한 아시아 식문화를 경험하고 가정에서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영채 기자더블린점 사은품 h마트 더블린점 구매 고객 h마트 개점

2026.03.11.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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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스값 11일째 올라…운전자들 ‘알뜰 주유’

이란과의 전쟁 여파로 국제 유가가 급등하면서 남가주 개스값이 11일 연속 상승했다.   한인 운전자들 사이에서는 차량 이용을 최소화하거나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저렴한 주유소를 찾아다니는 등 부담이 커지고 있다.   라크레센타에서 LA로 출퇴근하는 최현우(41)씨는 “일주일에 10갤런 정도 넣으면 40달러 정도면 충분했는데 최근에는 50달러를 훌쩍 넘는다”며 “저렴한 코스트코 주유소를 찾았지만 차량이 몰려들어 시간이 너무 지체돼 주유도 못 하고 돌아온 적도 있다”고 말했다.   LA에 사는 최지혜(45)씨도 “개스값이 매일 오르는 것을 체감하면서 운전 자체가 부담되고 있다”며 “가격이 너무 올라 필요한 만큼만 넣고 더 싼 주유소를 찾아다닌다”고 전했다.   전국자동차클럽(AAA)에 따르면 11일 기준 가주의 평균 개스 가격은 전날보다 약 5센트 오른 갤런당 5.34달러를 기록했다. 특히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LA카운티(5.38달러), 오렌지카운티(5.34달러) 등은 가주 평균을 웃돌고 있다.   한인 운전자들은 개스버디(GasBuddy), AAA, 업사이드(Upside), 체크아웃51(Checkout 51) 등을 이용해 저렴한 주유소를 찾거나 주유 시 일정 금액을 적립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활용하고 있다.   서윤범(34·세리토스)씨는 “직장 내에서 같은 지역에 사는 동료들끼리 당분간 돌아가면서 카풀을 하기로 했다”며 “최근에는 주유 시 적립 비율이 높은 크레딧카드를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개스버디의 분석가 매트 맥클레인은 “호르무즈 해협 상황이 계속 불안정할 경우 개스 가격 상승 압력이 지속될 수 있다”며 “현재 시장은 매우 변동성이 큰 상태”라고 말했다. 이은영 기자개스값 운전자 알뜰 주유 한인 운전자들 남가주 개스값

2026.03.11.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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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상승에 유류 할증료 적용, 항공료 대폭 오를 듯

 중동 전쟁 여파로 항공유 가격이 치솟으면서 캐나다 항공권 가격이 대폭 오를 전망이다. 항공유 가격이 현재의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 국제선 항공료가 편도 기준 100달러에서 200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 항공업계 분석에 따르면 향후 몇 달 동안 상당한 수준의 요금 상승이 이어지며 여행객들의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항공권 가격 인상은 이르면 다음 주 판매되는 항공권부터 반영될 가능성이 있다. 항공사들이 유류 할증료를 다시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면서 7월과 8월 여름 휴가철 항공권 가격도 함께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국내선의 경우 항공사들이 북미 노선 가격 변화를 줄이려 하고 있지만 상황이 계속되면 캐나다와 미국 노선에도 약 50달러에서 100달러 정도의 유류 할증료가 붙을 가능성이 있다.   실제로 항공사들의 운영 비용은 이미 한계치에 도달했다. 웨스트젯은 연료비가 운영비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최근의 급격한 항공유 가격 상승으로 운항 비용이 이미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추가적인 가격 조정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에어캐나다는 유가 변동에 대비해 일부 단기 연료 비용에 대해 헤지 전략을 적용하며 관리하고 있지만, 유가 상승세가 워낙 가팔라 안심할 수 없는 상태다.   최근 국제 유가는 배럴당 90달러 이상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항공사들이 올해 예산을 세울 때 예상했던 가격보다 약 40% 높은 수준이다. 이미 일부 해외 항공사들은 연료비 상승을 이유로 요금 인상을 발표했다. 중동 전쟁이 계속되면 항공권 가격에도 이런 비용이 점차 반영될 가능성이 있다.   실제 항공권 가격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사스카툰에서 토론토로 가는 5월 편도 항공권은 일주일 전 약 137달러였지만 현재 약 226달러로 올라섰다. 사스카툰에서 영국 런던으로 가는 국제선도 같은 기간 563달러에서 649달러로 상승했다.   업계에서는 유가 상승이 이어지면 유류 할증료가 항공권 기본 요금에 포함될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있다. 한번 오른 요금은 쉽게 내려가지 않는 경우가 많다. 여름이나 가을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항공권 가격 변화를 고려해 미리 예약하는 것도 방법이라는 의견이 나온다. 밴쿠버중앙일보편집국항공료 할증료 유가 상승세 유류 할증료 연료비 상승

2026.03.11.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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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1,700달러'… 월드컵 앞두고 밴쿠버 호텔값 급등

 2026년 월드컵 개막을 100여일 앞두고 밴쿠버 숙박 가격이 크게 오르고 있다. 여름 관광객과 축구 팬들이 몰리면서 도심 호텔 객실 요금이 평소보다 크게 뛰었고 인기 숙소는 이미 예약이 상당수 끝난 상태다.   온라인 예약 사이트 익스피디아(Expedia.ca)를 보면 밴쿠버 주요 호텔의 7월 숙박료는 봄 시즌과 비교해 몇 배 이상 상승했다. 4월에 약 426달러였던 오퍼스 호텔 밴쿠버의 하룻밤 요금은 7월 기준 1,723달러까지 치솟았다. 하루 숙박 요금이 1,300달러 이상 오른 셈이다. 로즈우드 호텔 조지아도 4월에는 일주일 숙박비가 약 6,800달러였지만 월드컵 기간에는 2만2,000달러가 넘는 가격이 나타났다. 팬 퍼시픽 밴쿠버 등 도심 주요 호텔도 상황은 비슷하며 페어몬트 호텔 밴쿠버는 7월 초 일부 날짜 객실이 이미 모두 예약된 상태다.   숙박 시장의 열기는 밴쿠버 시내를 넘어 리치몬드와 버나비 등 인근 도시로 번지고 있다 호텔스닷컴(Hotels.com)은 경기 기간 숙박 요금이 3월 기준가보다 3배에서 8배까지 오를 것으로 예측했다. 숙소 구하기가 어려워지자 시 외곽인 써리 지역의 숙박 검색량도 45% 증가했다.   올해는 월드컵 경기와 함께 크루즈 관광 시즌이 겹치면서 숙박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5월부터 10월까지 이어지는 크루즈 시즌 동안 밴쿠버 항구에는 거의 매일 대형 크루즈선이 입항한다. 특히 7월 25일에는 하루에만 크루즈선 다섯 척이 동시에 들어올 예정이다. 올해 밴쿠버를 찾는 크루즈 승객은 약 140만 명으로 예상돼 2024년 기록을 넘어설 전망이다.   숙소 부족이 예상되면서 단기 임대로 수입을 얻으려는 주민들도 늘고 있다. 에어비앤비와 딜로이트 조사에 따르면 월드컵 기간 밴쿠버에서 단기 임대를 운영하는 집주인의 평균 수입은 약 4,200달러로 예상된다. 이는 토론토 예상 수입 2,700달러보다 높은 수준이다. 에어비앤비는 개최 도시에서 새로 등록하는 집주인에게 약 1,000달러 보너스를 제공하며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하지만 단기 임대에는 규제가 적용된다. BC주 정부는 지난해 5월부터 실제 거주하지 않는 주택의 단기 임대를 제한하고 있다. 90일 미만 단기 임대는 본인이 거주하는 주택이나 같은 부지 내 보조 주거 공간에서만 허용된다. 등록 비용도 적지 않다. BC주 등록비 100달러와 밴쿠버 시 허가비 1,108달러를 합하면 초기 비용이 약 1,300달러에 이른다. 써리와 웨스트 밴쿠버도 별도의 허가비를 받고 있다.   BC주 정부와 밴쿠버 시는 월드컵을 앞두고도 규정을 완화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단기 임대가 늘어나면 장기 임대 주택 공급이 줄어들 수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규정을 어기고 운영하다 적발될 경우 벌금이 부과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체크포인트 · 이것만은 꼭]   월드컵 기간 수요를 기대하고 단기 임대를 계획한다면 수익 구조를 먼저 따져볼 필요가 있다. 밴쿠버 시에서 정식 면허를 받으려면 약 1,300달러가 들어가는데 예상 수입 4,200달러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금액이다. 여기에 플랫폼 수수료와 청소비, 세금까지 더하면 실제 남는 돈은 줄어들 수 있다.   특히 아파트나 콘도 거주자는 시 허가와 별도로 건물 관리 규정도 확인해야 한다. 시에서 면허를 받았더라도 건물 규정에서 단기 임대를 금지하면 과태료나 퇴거 조치가 내려질 수 있다. 월드컵 기간만 잠시 운영하려는 경우 초기 비용과 위험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 밴쿠버중앙일보편집국월드컵 밴쿠버 호텔 밴쿠버 밴쿠버 숙박 퍼시픽 밴쿠버

2026.03.11.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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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리 임대료 전국 12위… 17개월 연속 하락

 랭리가 캐나다 전역에서 12번째로 임대료가 비싼 지역으로 나타났다. 최근 발표된 임대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랭리의 평균 임대료는 2,344달러를 기록했다. 전국적인 임대료 하락 흐름이 이어지면서 랭리 지역의 임대료도 지난해보다 소폭 낮아졌다.   랭리의 1베드룸 평균 임대료는 2,069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 하락했다. 2베드룸 역시 평균 2,467달러로 조사되어 전년 대비 1.2%의 하락폭을 보였다. 전국적으로는 평균 임대료가 2,030달러를 기록했다. 밴쿠버가 2,672달러로 주요 도시 중 가장 비싼 곳으로 뽑혔고 토론토는 2,482달러로 그 뒤를 이었다.   랭리는 전국에서 가장 임대료가 높은 노스 밴쿠버를 비롯해 밴쿠버, 버나비, 코퀴틀람보다는 저렴한 편이다. 반면 빅토리아, 뉴웨스트민스터, 써리, 캠룹스, 나나이모 등은 랭리보다 낮은 임대료 수준을 유지했다. 상위 11위권에는 토론토와 온타리오주 교외 도시들이 이름을 올렸다.   캐나다 전체 임대료는 17개월 연속 하락하며 33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전국 평균 임대료는 전년 대비 2.8% 하락했으며 BC주, 온타리오주, 앨버타주, 퀘벡주 등 주요 주에서 하락세가 뚜렷했다. 반면 매니토바주는 임대료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하락세 덕분에 가계 소득 대비 임대료 비중은 29%로 개선됐다. 최근 6년 내 가장 낮은 수준이자 업계 적정 기준인 30% 아래로 떨어진 수치다. 임대 주택 거주자들의 경제적 압박이 다소 풀린 것으로 분석된다. 전국적으로 임대료 하락세가 지속되면서 전반적인 주거 환경에도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체크포인트 · 이것만은 꼭]   임대료가 내려가면서 세입자들도 계약 갱신 시기를 신중하게 살필 필요가 있다. 새 계약을 할 때는 주변 임대료 수준을 비교해 보고 조건을 조정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랭리처럼 임대료가 많이 내려간 지역에서는 기존 집을 그대로 유지하기보다 더 저렴한 매물을 찾아 이사를 고려하는 방법도 있다.   주택 공급 증가와 금리 변화가 임대 시장에 영향을 주는 만큼 장기 계약보다 비교적 유연한 조건을 선택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임대료가 낮아진 시기를 활용해 주거비 부담을 줄이거나 더 나은 주거 환경을 찾는 기회로 삼을 수 있다.     밴쿠버중앙일보편집국임대료 전국 임대료 하락세 임대료 수준 임대료 비중

2026.03.11.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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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가려움의 주범, Y존 열기 낮춰” 디어진, 남성 전용 청결제 ‘아티크’ 출시

  1,000만 장 판매고를 올린 압축타월 ‘타월빌리’의 제작사 (주)프로덕트온라인(대표 오보연)이 하이진 뷰티 브랜드 디어진(DearJin)의 남성 라인 ‘아티크(Arctique)’를 본격 론칭했다. . 디어진 아티크는 남성 Y존 불편함의 근본 원인인 신체 구조상 발생하는 ‘높은 온도’를 해결하기 위해 멘톨과 페퍼민트를 결합한 ‘쿨링 시스템’을 도입했다. 사용 즉시 피부 온도를 낮춰 유해균이 번식하기 쉬운 습한 환경을 쾌적하게 전환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해당 제품은 공인 기관 테스트 결과, 악취와 가려움을 유발하는 대장균 및 칸디다균의 99.9% 항균 효과가 확인 됐으며, 땀 냄새를 원천 차단하는 90% 탈취력을 입증했다. 특히 예민한 부위에 사용하는 만큼 피부 자극 지수 ‘0.00’ 무자극 판정과 독일 더마테스트 ‘Excellent’ 등급을 획득했다.     프로덕트온라인 관계자는 “향으로 냄새를 덮는 임시방편 대신, 위생 전문 기업의 DNA를 바탕으로 본질적인 ‘청결 환경’을 만드는 데 집중했다”며 “자기관리에 철저한 남성들에게 아티크가 새로운 위생 에티켓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강동현 기자프로덕트온라인 관계자 무자극 판정과 위생 에티켓

2026.03.11.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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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통월드 발굴 인디 K-뷰티 브랜드, AK플라자 평택점서 팝업스토어 진행

주식회사 인스피라(대표 염지예)가 운영하는 K-뷰티 브랜드 유통 매칭 플랫폼 '뷰통월드'의 김주연 MD가 직접 선별한 인디 K-뷰티 브랜드 디르, 아토때찌, 도아엘, 미디엘, 퍼지온이 AK플라자 평택점 1층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브랜드 홍보를 넘어, 온라인 데이터 기반 선별과 오프라인 소비자 반응 검증을 결합한 뷰통월드의 유통 모델을 실제로 적용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최근 K-뷰티 인디 브랜드들은 제품 경쟁력에도 불구하고 유통 채널 확장 과정에서 여러 한계를 겪고 있다. 판매 예측 데이터가 부족해 입점 여부 판단이 어렵고, 초기 비용 부담과 채널 적합성 검증 문제로 성장 속도가 더딘 경우가 많다. 유통사 또한 검증되지 않은 브랜드에 대한 테스트 리스크를 부담해야 하는 구조다.     뷰통월드는 이러한 간극을 해소하기 위해 온라인 플랫폼에 축적된 브랜드 데이터를 기반으로 성장 가능성을 1차 분석한 뒤, 오프라인 편집샵 'VIEW THE K-BEAUTY'를 통해 실제 소비자 반응을 다시 검증하는 구조를 운영하고 있다.     브랜드 선별 과정에서는 해당 카테고리의 시장 확장성은 물론, 온라인에서 형성된 리뷰 흐름과 재구매 패턴, 콘텐츠 반응도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다. 여기에 가격 경쟁력과 채널별 마진 구조의 안정성, 제품의 차별화 요소를 함께 고려해 백화점과 같은 오프라인 유통 환경에 적합한 브랜드만을 최종 선정한다.     이번 AK플라자 평택점 1층 팝업에서는 소비자 체험 대비 구매 전환율, 평균 객단가, 연령대 반응, 재구매 의향 등 유통 확장에 필요한 정량 데이터를 확보하게 된다. 이는 단순 매출 성과를 넘어, 향후 채널 확장 전략 수립의 근거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팝업에 참여하는 디르, 아토때찌, 도아엘, 미디엘, 퍼지온은 플랫폼 내 분석 지표에서 성장 가능성이 긍정적으로 나타난 브랜드다. 이들은 이번 오프라인 행사 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 확대와 동시에 시장 검증 데이터를 확보하게 된다.     염지예 대표는 "뷰통월드는 온라인에서 발굴한 브랜드가 오프라인에서 실제 소비자 반응을 검증받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유통을 확장하는 구조를 만들고 있다"며 "앞으로 VIEW THE K-BEAUTY를 주요 백화점 및 복합몰로 확대해 인디 K-뷰티 브랜드의 성장 경로를 보다 체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뷰통월드는 온라인 데이터 분석과 오프라인 실증을 결합한 플랫폼 구조를 기반으로 브랜드 데이터를 축적하며, K-뷰티 유통 생태계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정현식 기자팝업스토어 ak플라자 뷰티 브랜드 ak플라자 평택점 브랜드 데이터

2026.03.10. 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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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값 1.90달러 등장, 메트로 밴쿠버 6개월 만에 최고

 메트로 밴쿠버 휘발유 가격이 중동 지역의 군사적 갈등 여파로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9일 오전 밴쿠버 시내 주요 주유소에서는 일반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1.90달러를 가리키고 있다. 일주일 사이 리터당 25센트가 오르며 올해 들어 가장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휘발유 가격 정보 서비스 '가스버디(GasBuddy.com)'에 따르면 전날 기준 메트로 밴쿠버 427개 주유소의 평균 가격은 리터당 1.83달러로 나타났다. 메트로 밴쿠버 휘발유 평균 가격이 리터당 1.85달러 선을 넘나든 것은 2025년 9월 중순 이후 처음이다.   기름값이 오른 배경에는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이 있다. 이번 공격 이후 페르시아만 남쪽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유조선 운항이 크게 줄었다. 이 해협은 세계 원유 공급의 약 20%가 지나가는 주요 해상 통로다. 운송이 차질을 빚으면서 국제 유가는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섰다.   에너지 시장은 전쟁이 길어질 가능성을 가격에 반영하기 시작했다. 주말에도 추가 공격이 이어지면서 시장 상황이 불안한 모습이다. 가스버디는 이번 주 캐나다 여러 지역에서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10~25센트 더 오를 수 있다고 내다봤다. 디젤 가격도 리터당 15~30센트 오를 가능성이 있다는 설명이다.   원유 가격 상승분이 정유와 유통 과정을 거치며 주유소 가격에도 반영되기 시작했다. 이런 흐름이 이어지면 캐나다 운전자들의 연료비 부담도 당분간 커질 전망이다. 국제 유가와 주유소 가격 사이의 시차가 줄어들면서 이번 주에도 가격 변동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밴쿠버중앙일보편집국기름값 밴쿠버 밴쿠버 휘발유 오전 밴쿠버 사이 리터당

2026.03.09.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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