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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주택가치가 100만달러 이상인 도시 수

 미국 내 주택가격이 계속 상승세를 보임에 따라 ‘일반적인 주택 가치’(typical home value)가 100만달러를 넘는 도시 숫자도 기록적으로 늘어나 전국적으로 550개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콜로라도의 경우는 모두 20개로 50개주 가운데 6번째로 많았다.부동산 전문업체 질로우(Zillow)의 관련 분석에 따르면, 미국에는 2024년 2월 현재 ‘일반적인 주택 가치’가 100만달러 이상인 도시가 총 550개로 1년 전 같은 기간의 491개보다 늘어났다. 이는 주택 비용이 지속적으로 현저히 증가하고 있음을 반영하는 것이다. 100만달러 이상의 주택이 있는 도시가 가장 많은 주는 캘리포니아로 총 210개에 달했고 뉴욕주가 66개, 뉴저지 49개, 플로리다주 32개, 매사추세츠주 31개로 그 뒤를 이었다. 콜로라도는 20개로 6위를 기록했고 7~10위는 워싱턴주(18개), 하와이주(17개), 텍사스주(14개), 매릴랜드(10개)의 순이었다. 콜로라도 주내 일반적인 주택 가치가 100만달러 이상인 도시 20개 가운데, 주택가치가 가장 높은 도시는 애스펜으로 328만9,118달러에 달했으며 미 전국 550개 도시 중 38번째로 높았다. 이어 체리 힐스 빌리지가 297만7,752달러로 두 번째로 높았고 전국 순위는 46위를 기록했다.      이밖에 바우 마(Bow Mar/216만485달러), 마운틴 빌리지(208만6,674달러), 에드워즈(196만9,191달러), 스노우매스 빌리지(185만5,914달러), Telluride(184만5,475달러), Vail(167만4,665달러), 콜럼바인 밸리(165만7,398달러), 크레스티드 버트(137만6,916달러), 그린우드 빌리지(137만2,115달러), 바살트(129만5,642달러), 카본데일(125만4,158달러), 스팀보트 스프링스(120만2,014달러), 에이본(117만3,909달러), 플레이서빌(115만9,691달러), 브레큰리지(113만5,274달러), 폭스필드(108만5,257달러), 제네시(107만3,658달러), 나이워트(Niwot/104만9,812달러), 프랭크타운(101만4,310달러) 등이 주택가치 100만달러 이상인 도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질로우와 전미부동산중개인협 (National Association of Realtors)는 제한된 주택 재고로 인해 주택 가치가 계속 상승하고 있으며 올 봄에도 가격 상승세는 계속될 것으로예상하고 있다. 질로우의 경제 연구 데이터 과학자(economic research data scientist)인 아누슈나 프라카쉬는 성명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예상하는 것처럼 올해 말 모기지 금리가 떨어지면 더 많은 구매자가 뛰어들어 가격을 높이면서 주택가치가 100만달러 이상인 도시 수가 더 늘어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미국에서 일반적인 주택 가치가 가장 높은 도시 톱 10은 다음과 같다.1위 플로리다주 주피터 아일랜드(997만6,895달러), 2위 플로리다주 골든 비치(750만91달러), 3위 워싱턴주 헌츠 포인트(743만5,208달러), 4위 캘리포니아주 애서튼(737만6,385달러), 5위 플로리다주 피셔 아일랜드(590만7,819달러), 6위 캘리포니아주 로스 알토스 힐스(572만8,843달러), 7위 사가포낵(571만3,691달러), 8위 캘리포니아주 히든 힐스(518만6,113달러),  9위 플로리다주 레이크 뷰에나 비스타(513만16달러), 10위 캘리포니아주 힐스보로(498만5,599달러)   이은혜 기자주택가치 도시 가운데 주택가치 캘리포니아주 히든 캘리포니아주 로스

2024-05-10

플러싱 ‘홈앤홈’ 백화점 마더스데이 세일

행복한 세상을 열어가는 종합 가정용품 백화점 ‘홈앤홈(Home & Home)’은 오는 12일(일) 마더스데이를 맞아 선물하기 좋은 인기 상품들을 파격적인 할인 가격으로 판매하는 빅 세일을 실시한다. 세일 기간은 5월 9일(목)부터 16일(목)까지.   뉴욕시 플러싱 화이트스톤익스프레스웨이에 위치한 홈앤홈(3185 WhitestoneExpwy Flushing, NY 11354)은 “한평생 자녀를 위해 수고하신 어머님(부모님)께 효도 선물로 집안 분위기를 화사하게 바꿔줄 한국 브랜드 에몬스 가구 서랍장과 식탁, 그리고 이탈리아 가구 소파 등 각종 가구류를 할인 판매한다”며 “특별히 한국인에게 필수품인 딤채 김치 냉장고, 그리고 쿠첸 밥솥 및 각종 전자 제품, 온 가족이 마더스데이에 모여 식사할 때 필수품인 즉석에서 고기를 구워 드실 수 있는 전기 그릴도 특별 할인 판매한다”고 소개했다.   홈앤홈은 최근 들어 어르신들께 선물할 때 뛰어난 건강보조 식품을 드리는 것이 인기가 있기에 특별히 한국 특산품인 인삼제품도 할인 품목에 추가했다.   홈앤홈은 “마더스데이를 맞아 어른들께 건강보조 식품으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려는 분들이 많은데 이를 위해 한국의 대표적인 건강보조 식품 브랜드라고 할 수 있는 홍삼 제품을 포함해 다양한 건강보조 식품도 이번 세일 기간 동안에 대폭 할인해 판매한다”고 덧붙였다.    또 홈앤홈은 “마더스데이 선물에 좋은 품목과 함께 본격적인 여름철이 시작되기 전에 준비해야 하는 한국산 선풍기부터 시작해 각종 여름철 침구류, 한국산 타올, 최신 기술로 안전하고 유연한 기능의 한국산 비데 등도 초특가 할인 판매한다”며 “이와 함께 현재 요식을 하는 사업가들을 위해 품질과 디자인이 뛰어난 각종 식당용품, 가정에서 가족을 위해 요리를 하는 여성들에게 최대의 만족감을 주는 한국산 부엌용품, 세계적인 품질을 자랑하는 한국 브랜드 속옷 등도 판매한다”고 밝혔다.   한편 홈앤홈은 이번 마더스데이 세일 기간에 59달러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1인에 한해 위생장갑을, 120달러 이상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1인에 한해 ‘락앤락 쉐이킷보틀’을 증정한다. 플러싱 매장 영업 시간은 매일(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 단 입장은 오후 5시 40분까지.   올해 마더스데이 세일과 홈앤홈의 다양한 상품 등과 관련된 문의는 전화(718-445-4772)로 하거나, 또는 웹사이트(www.365homeandhome.com) 참조.   박종원 기자홈앤홈 홈앤홈 백화점 플러싱 홈앤홈 홈앤홈 마더스데이 세일 홈앤홈 세일 종합 가정용품 백화점 '홈앤홈(Home & Home)

2024-05-09

ICBC, 보험 가입자들에게 110달러 환급... 2년간 보험료도 동결 예정

 ICBC가 올해 보험 가입자들에게 110달러씩 환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ICBC는 5월 말부터 360만 명의 보험 가입자들에게 환급금을 지급할 계획이며, 이는 ICBC에 4억 달러의 비용이 들 것으로 예상된다.   데이비드 에비 주수상은 "이번 환급은 ICBC 개혁 이후 네 번째"라며 "BC주 전역의 운전자들에게 4억 달러를 돌려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ICBC의 기본 보험료는 2026년 3월까지 동결될 예정이어서 BC주민들은 6년 동안 보험료 인상 없이 매년 수백 달러를 절약할 수 있게 되었다.   에비 주수상은 "BC주에 공영 보험사가 있어 기업 주주들이 아닌 BC주민들을 위해 일한다는 점이 이번 일로 입증되었다"며 "민영 보험 모델에서는 CEO들이 혜택을 받는 반면 운전자들은 그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ICBC의 데이비드 웡 CEO는 "투자 수익이 예상보다 좋아 순이익이 15억 달러에 달한다"며 ICBC의 재정 건전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그는 "5월 말 첫 번째 환급금이 지급될 예정이며, 7월 말까지는 모든 환급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월 중 유효한 개인 및 상업용 보험 가입자라면 누구나 이번 환급 대상이 된다. 개인 가입자는 110달러 상업용 차량 운전자는 비용이 더 들어가는 점을 고려해 165달러를 받게 된다.   ICBC는 자본금 비율이 100%를 넘어 고객들에게 환급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웡 CEO는 "고객들을 위해 보험료 안정화와 사고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고객 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밴쿠버 중앙일보가입자 보험료 보험료 안정화 기본 보험료 보험 가입자들

2024-05-09

[로컬 단신 브리핑] ‘친팔' 시위대 시카고 찾은 바이든에 항의 시위 외

#. ‘친팔' 시위대 시카고 찾은 바이든에 항의 시위    ‘친 팔레스타인’ 시위대가 시카고를 찾은 바이든 대통령에게 가자지구 휴전과 이를 위해 이스라엘에 대한 원조를 중단할 것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시위대는 8일 위스콘신 주 방문 후 선거 기금 모금 차 시카고에 온 바이든과 기금 모금 행사에 참여한 부유층을 향해 항의 목소리를 높였다.     최근 한 달 사이 두번째로 시카고를 찾은 바이든은 이날 팔머하우스 힐튼호텔에서 열린 기금 모금 행사에 참석, 4시간 가량 머물렀다.     오후 3시30분경 오헤어 국제공항에 도착한 바이든은 헬리콥터를 타고 솔저 필드(Soldier Field) 근처로 이동한 후 자동차를 이용, 오후 4시30분경 기금 모금 행사장에 도착했다.     이날 오후 다운타운 거리를 행진한 시위대는 오후 5시경 다운타운 루프의 먼로 스트리트와 스테이트 스트리트 근처에 모여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이스라엘의 대량 학살에 연루된 백만장자와 억만장자들이 바이든을 지지하고 기금을 전달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시위대는 이날 오는 8월 시카고서 열리는 민주당전당대회(DNC)까지 지속적으로 시위와 항의를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 콜스, 유아용품 전문 ‘Babies R Us’ 입점    백화점 체인 콜스(Kohl’s)가 아기•유아 용품 전문점 ‘Babies R Us’가 자사 매장에 입점한다고 밝혔다.     콜스는 최근 시카고 지역 6곳과 일리노이 지역 6곳의 매장에 ‘Babies R Us’가 문을 연다고 발표했다. 미 전역에서는 200개 매장에 입점할 예정이다.     콜스는 기존 유아 및 아동 의류 컬렉션 옆에 ‘Babies R Us’를 배치, ‘더 포괄적인 유아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Babies R Us’가 들어서게 될 시카고 지역 콜스 매장은 노리지의 할렘 애비뉴를 비롯 호지킨스의 졸리엣 로드, 엠허스트의 라우트 83, 시카고의 엘스턴 애비뉴, 바타비아의 랜달 로드, 그리고 인디애나 하일랜드의 인디애나폴리스 불러버드 등이다.     시카고 외 일리노이 매장은 블루밍턴, 이스트 피오리아, 에드워즈빌, 페어뷰 하이츠, 락포드, 그리고 스프링필드이다.     콜스는 ‘Babies R Us’의 구체적인 입점 일정은 아직 공개하지 않았다.     Kevin Rho 기자로컬 단신 브리핑 시위대 시카고 시위대 시카고 항의 시위 최근 시카고

2024-05-09

안젤리나베이커리 그랜드센트럴점 오픈

  최고급 제과·제빵 체인점 ‘안젤리나 베이커리(Angelina Bakery)’가 뉴욕시 맨해튼에 4호점인 그랜드센트럴점을 8일 그랜드오픈했다.   ‘천사’의 뜻을 지닌 ‘안젤리나(Angelina)’를 브랜드 네임으로 삼은 안젤리나 베이커리는 ▶브로드웨이점(타임스스퀘어점) ▶8애비뉴점▶렉싱턴점에 이어 이번에 그랜드센트럴점을 오픈함으로써 미국은 물론 전 세계 최고의 제과·제빵 프랜차이즈 기업이 되겠다는 목표에 한 발자국 더 가까이 다가섰다.   안젤리나 베이커리는 최근 각 지점에서 고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이탈리아 전통 코네티 ▶인기 최고의 봄볼로네 도넛 ▶최고급 식재료로 만들어지는 콜드 플레이트 ▶이탈리안 버블티 ▶시금치와 비트가 들어간 샌드위치 ▶정통 이탈리아 맛과 스타일의 피자 등 인기 아이템들의 재료와 맛 등의 모든 수준을 더욱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안젤리나 베이커리는 또 이날 최근 미국의 음식 평가 기관인 ‘언더그라운드 도넛 투어(Underground Donut Tour)’가 전국의 베이커리를 대상으로 실시한 22개 부문별 최고 식당과 최고 상품 평가 중 최고의 봄볼로네(Greatest Bombolone in America) 부문서 ‘누텔라(Nutella) 도넛’이 최고상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한편 안젤리나 베이커리는 뉴욕에서의 성공을 기반으로 미국에서 5·6호점에 이어 한국과 타이완,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지역으로의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안젤리나 베이커리 안젤리나 베이커리 그랜드센트럴점 안젤리나 베이커리 4호점 안젤리나 베이커리 누텔라 도넛 안젤리나 베이커리 봄볼로냐

2024-05-08

일리노이 천연가스 요금 급등 우려

향후 일리노이 주민들이 납부해야 하는 천연가스 요금이 급격히 오를 것이라는 경고가 나왔다. 천연가스 회사들이 시설 투자금을 회수하기 위해 요금 인상을 추진하기 때문이다.     시민단체인 Building Decarbonization Coalition과 Groundworks Data가 공동으로 연구한 보고서는 일리노이 천연가스 회사들의 최근 시설 투자 현황을 집계했다.   피플스 가스와 나이코 가스, 노스 아메렌 가스, 노스 쇼어 등 일리노이 지역에 천연가스를 공급하는 회사들의 지난 10년간 시설 투자 현황을 집계했는데 투자금액이 90억달러에 달했다. 이들 회사는 천연가스 공급 라인과 유통 라인, 지하 저장고 등에 막대한 자금을 투자했다.   이 투자금은 향후 몇십년에 걸쳐 고스란히 천연가스 사용자인 일리노이 주민들에게 전가된다. 전문가들은 향후 40년에서 70년에 걸쳐 이 투자금이 회수될 것으로 전망했다.     일리노이 천연가스 회사들은 피플스 가스와 같이 투자자 소유인 경우 천연가스에 이윤을 붙여 공급하지 않는다. 대신 투자금에 약 9%의 이윤을 부과할 수 있도록 주법으로 규정되어 있다. 즉 많은 투자금을 집행할수록 향후 사용자들이 납부하는 사용료 명목으로 이윤이 증가하도록 정해진 것이다.     이렇다 보니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천연가스 회사들의 투자비 증가는 곧 요금 증가로 이어지게 되어 있다. 현재와 같은 천연가스 회사들의 투자가 계속된다면 2030년까지 일리노이 천연가스 요금은 50% 증가하고 2035년까지는 현재 대비 두 배 증가할 것이라는 게 시민단체들의 지적이다.     이를 평균 요금으로 환산하면 2050년에는 추운 겨울 난방비가 한 가정당 650달러로 뛴다는 예측이 가능하다.     문제는 천연가스는 환경에도 좋지 않다는 것이다. 천연가스가 온실효과의 주범인 메탄가스로 이뤄져있고 메탄가스는 이산화탄소에 비해 열을 80배 이상 더 잡아둘 수 있는 성질 때문에 기후변화의 주범으로 꼽히고 있다.     일리노이는 전국에서 천연가스를 여덟번째로 많이 소비하는 지역이다. 일리노이는 2050년까지 석탄이나 천연가스를 사용하는 화력발전소를 완전히 중단시킨다는 법을 통과시킨 바 있지만 천연가스가 난방에 사용되는 것을 어떻게 대체할지에 대해서는 규정한 바가 없다.     이에 시민단체에서는 시카고와 오크파크에서와 같이 새로 짓는 건물에 천연가스 대신 전기 난방시설을 설치하도록 해야 하는 법이 중요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하지만 이 법은 천연가스 회사들과 관련 노조들의 반대로 제대로 시행될지 여부가 불투명한 상태다. 아울러 주정부가 나서 천연가스 회사들의 요금 인상을 완화시킬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것이 이번 연구 보고서의 주장이다.  Nathan Park 기자일리노이 천연가스 일리노이 천연가스 천연가스 요금 천연가스 회사들

2024-05-07

바디프랜드 안마의자 마더스데이 이벤트

‘글로벌 No. 1 마사지체어’ 브랜드인 바디프랜드(BODYFRIEND)가 12일 마더스데이를 맞아 3일부터 12일까지 ‘부모님을 위한 마더스데이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바디프랜드는 “이번 프로모션에는 바디프랜드 최고 인기 모델 ‘팬텀 메디컬 케어’를 특별가격에 제공하며, 1+1 행사로 ‘팬텀 메디컬 케어’ 안마의자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피부를 탄력 있고 화사하게 케어해주는 1500달러 상당의 프리미엄 뷰티 디바이스 ‘GLED 마스크’까지 선물로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또 바디프랜드는 “마더스데이 전후로 ‘팬텀 메디컬 케어’와 같은 의료기기가 평소보다 많이 판매되는데 ‘팬텀 메디컬 케어’는 목과 허리 디스크, 통증 등 치료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견인과 근육통 완화에 도움을 주는 의료기기로 한국에서 인증받은 제품”이라며 “의료 기능뿐만 아니라 전신 마사지 케어까지 가능한 조합형 의료기기로, 척추치료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견인을 물론, 전신 마사지를 한 번에 받을 수 있어 부모님들 건강에 최고의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바디프랜드는 안마의자 종주국인 일본의 유명 브랜드를 제치고 10여년 만에 글로벌 시장 점유율 1위(글로벌 시장조사기관 프로스트 & 설리반 조사 결과)에 오른 한국 토종 브랜드로 잘 알려져 있다.     업계 최초 메디컬 R&D 센터를 설립하고 최근 5년간 1000억 원 이상 투자하여 안마의자를 메디컬 기기로 끌어올렸다. 특히 전 세계 안마의자 기업 중 유일하게 5년 연속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가정의 달, 마더스 데이 선물은 ‘건강’ 키워드를 빼놓고 논할 수 없다. 안마의자가 명실상부 ‘국민 효도템’으로 자리 잡았는데 바디프랜드 팬텀 메디컬 케어로 부드러운 마사지를 선물하고 건강까지 챙겨드리면서 피부관리까지 해주는 ‘GLED 마스크’까지 받을 수 있을 최고의 마더스 데이를 준비해 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체험 예약 및 문의는 바디프랜드 뉴욕·뉴저지 Fort Lee 라운지 전화: 201-267-0295, 201-856-7451.  박종원 기자바디프랜드 바디프랜드 마더스데이 이벤트 바디프랜드 마더스데이 프로모션 바디프랜드 포트리 라운지 바디프랜드 뉴욕 뉴저지 라운지 바디프랜드 안마의자

2024-05-06

골프 시즌 맞아 모히건 선 골프클럽 공식 개장

커네티컷주 발틱(7 Dows Lane)에 위치한 모히건 선 골프클럽(MSGC: Mohegan Sun Golf Club)이 2024년 골프 시즌을 맞아 모든 리조트에서 일반인이 플레이할 수 있도록 공식 개장했다.   모히건 선 골프클럽은 "우리 골프클럽은 뉴잉글랜드 최고의 골프 명소 중 하나로, 골프와 함께 'Greenside Grille & Pub'에서 다양한 음식과 음료까지 즐길 수 있다"며 "또 넓은 공간에 모든 설비가 다 갖추어진 클럽 하우스, 물품이 잘 갖춰지고 개조된 프로숍, 피트니스 룸, 라운드 중간 지점에 플레이어를 맞이하는 '트리플 티 스낵 바', 최고급 연습장 및 모든 플레이어를 위한 무료 드라이빙 레인지 등의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소개했다.   모히건 선 골프클럽은 주목할 만한 토너먼트와 이벤트를 개최하는 것으로 유명한데, 그동안 마이클 조던·아론 로저스·찰스 바클리·크리스 폴·조 페시·아마드 라샤드·레이 앨런과 같은 유명인들이 코스에서 플레이했다.   PGA 마스터 전문가이자 VP 겸 총괄 매니저인 필립 크릭 주니어(Philip Krick Jr)가 이끄는 모히건 선 골프클럽은 올 시즌에는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150달러 요금으로 개장한다. 오후 2시 이후 105달러. 주말은 오후 2시 이전은 170달러, 오후 2시 이후는 140달러.     특히 모히건 선 골프클럽은 군인 할인 혜택과 함께 모히건 선 호텔 투숙객과 13인 이상 단체 투숙객에 대해서는 할인 요금을 제공한다.   이번 시즌에 새롭게 단장한 'Greenside Grille & Pub'은 하우스 레시피 치킨 윙·블루베리 하베스트 샐러드·행오버 버거·치킨 파르메산 샌드위치·새우 스캠피 등 군침이 도는 다양한 메뉴 옵션을 제공한다.     모히건 선 골프클럽은 "이 식당에서는 '데일리 셰프 스페셜' 외에 시그니처 칵테일과 수제 맥주를 제공하는 풀서비스 바도 준비돼 있다"며 "골퍼들은 대형 스크린 TV를 통해 실내 엔터테인먼트를 즐기거나 파티오에서 야외의 화려하고 멋진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매일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영업한다"고 방문을 권했다.   또 총 2만 스퀘어피트에 달하는 클럽하우스는 최근 상당한 업그레이드가 이뤄졌는데, 2층에는 연회실도 마련돼 있어 프라이빗 파티·리셉션·단체 행사 등에 맞게 이용할 수 있다.   골프 아카데미, 단체 행사 예약 및 예정된 토너먼트 등 문의는 전화(860-862-9660) 또는 e메일(lnajjar@mohegansun.com), 티타임 예약은 VIP 예약부(860-862-7500)에 전화하거나 웹사이트(mohegansun.com/golf) 이용.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모히건 선 골프클럽 모히건 선 골프장 모히건 선 모히건 선 리조트

2024-05-06

콜로라도, 보조금 1억5,600만달러 수혜

 콜로라도가 연방정부로부터 태양광 에너지 보조금(solar energy grants)으로 1억 5,600만달러를 받았다고 덴버 가제트가 보도했다. 제러드 폴리스 콜로라도 주지사는 “연방환경보호국(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EPA)이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총 60곳의 태양광 에너지 보조금 수상자를 발표했으며 이중 콜로라도가 포함돼 1억 5,600만달러를 받게 됐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폴리스 주지사는 “더 많은 콜로라도 주민들이 태양광 에너지로 비용을 절약하는 동시에 미래 세대를 위해 더 깨끗한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하는 이 대규모 자금을 지원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이 자금은 콜로라도 전역에 더 많은 저비용 태양광 에너지를 신속하게 배치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콜로라도에 대한 이러한 투자를 해준 바이든 행정부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1억5,600만달러의 보조금은 바이든 대통령이 발표한 주거용 태양광 프로젝트를 위한 총 70억달러에 이르는 연방 보조금 의 일부다. 이 자금으로 창출된 프로젝트는 중·저소득층 90만여 가구에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바이든 행정부는 설명했다. 바이든 정부 관리들은 이 프로젝트를 통해 전국적으로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3천만톤 정도 줄이고 각 가정에서는 연간 3억5천만달러를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부연했다. 콜로라도는 단독 및 다세대 옥상 태양광 발전과 지역사회 태양광 프로젝트에 이 자금을 사용할 계획이다. 콜로라도 주에너지국(Colorado Energy Office) 윌 투어 국장은 보도자료에서, “주전역에서 태양 에너지에 대한 접근을 확대할 이 자금을 지원한 EPA에 감사드린다. 옥상 및 지역사회 태양광 에너지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하면 2040년 청정 에너지 목표를 달성하는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에너지 비용을 낮추고 다양한 에너지 요구에 맞게 태양광 에너지 사용을 확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그는 “주정부는 이미 풍화 지원 프로그램(Weatherization Assistance Program), 주거용 에너지 개선(Residential Energy Upgrade) 대출 프로그램과 같은 주거용 태양광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데, 이번에 새로이 지급받는 보조금으로 기존의 이러한 프로그램을 한층 더 활성화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은혜 기자콜로라도 보조금 콜로라도 주에너지국 콜로라도 주민들 콜로라도 전역

2024-05-06

세대 건너뛰기 트러스트 장점과 단점 [ASK미국 재산/상속/트러스트-크리스 정 변호사]

▶문= Generation-skipping trusts (GSTs) 세대 건너뛰기 트러스트 장점과 단점을 알고 싶어요.     ▶답= 세대 건너뛰기 트러스트는 수혜자가 트러스트를 설정하는 사람(증여자)보다 최소 2세대 아래를 지정하는 트러스트를 말합니다. 예를 들어 조부모가 손주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GSTs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그 목적은 자산이 중간 세대의 유산에 과세되지 않고 바로 다음 세대로 전달되므로 상속세를 줄이거나 피하기 위한 것입니다. 세대 건너뛰기 트러스트(GSTs)를 유산 계획에 포함시키려는 모든 사람은 이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GSTs는 상당한 이점을 제공할 수 있지만, 잠재적인 단점도 알고 있어야 합니다.   1. 취소 불가능 트러스트 : GSTs는 일단 자산을 한 번 설정하면 그 조건을 수정, 번복, 변경이 불가피 합니다. 하여  취소 불가능 트러스트를  결정 함에 있어 절대적으로 확신이 선 상태에서만 진행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영구성을 위해서는 신중하고 장기적인 계획과 확신을 가지고 자산을 결정해야 하며, 변경하거나 되돌릴 수가 없기에 확고한 방식으로 미래 세대를 위해 자산을 고정시켜야 합니다. 이는 미래에 대한 영구적인 베팅을 하는 것과 같으며, 종합적인 계획과 선견지명이 필요하다는 점이 아울러 강조됩니다.   2. 세대 건너뛰기 양도세(GSTT: The Generation-Skipping Transfer Tax) : GSTT 세율은 40%입니다. 이 세금은 이체된 금액이 2023년 기준 개인당 1206만 달러, 2023년 기준 1292만 달러를 초과할 때만 적용됩니다.세대를 건너뛰어 상속세를 최소화하기 위해 고안되었지만, 특정 면제 한도를 초과하는 양도에 적용되며 상당한 세율로 과세되는 GSTT라는 자체 세금 부담이 따릅니다. 이 세금은 세대 간 대규모 부의 이전으로 인한 세수를 확보하기 위한 정부의 대응책으로 나온 세법입니다. 이 세금은 일정한 면제 한도를 초과하는 이체에 적용되며 상당한 세율로 과세됩니다. 이 세금은 정부가 대대간의 대규모 재산 이전에서 수익을 확보하기 위한 대책입니다. 재산 세금을 줄이는 목표와 GSTT 간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는 신중한 고려와 세부적인 계획이 필요합니다.   3. 복잡성 : GSTs를 설정하고 유지하려면 복잡한 법률 및 세금 규정을 탐색해야 하므로 법률 안내 및 트러스트 관리에 대한 비용이 증가하게 됩니다. GSTs를 둘러싼 규정은 상세하고 지속적인 주의와 관리가 필요하며, 세법의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인해 고려해야 할 사항이 또 하나 추가됩니다. 지속적인 관리와 법적 감독의 필요성은 GSTs에 따른 관리 책임에 대비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문의:(833)256-8810미국 트러스트 트러스트 장점 트러스트 관리 재산 세금

2024-05-03

세대 건너뛰기 트러스트 종류 [ASK미국 재산/상속/트러스트-크리스 정 변호사]

▶문= 부모인 저희가 자식들이 아닌 손주, 손녀에게 재산을 주는 Generation-skipping trusts (GSTs) 세대 건너뛰기 트러스트에는 무엇이 있나요?         ▶답= 미국에서 부모가 손자나 손녀에게 재산을 증여할 때 이용되는 트러스트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교육 비용 트러스트 : 부모가 손자나 손녀의 교육 비용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 비용 트러스트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이 트러스트는 손자나 손녀의 교육 경비를 지불하기 위해 재산을 관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부모는 트러스트에 자금을 할당하여 손자나 손녀가 대학 등의 교육 비용을 충당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습니다.   2) 재산 관리 트러스트 : 부모가 손자나 손녀가 성인이 되기 전에 재산을 전달하고자 할 때 재산 관리 트러스트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이 트러스트는 손자나 손녀의 재산을 관리하고 보호하기 위해 지정된 관리인에 의해 부여됩니다. 이를 통해 부모는 손자나 손녀가 재산을 적절하게 관리하고 성숙한 금융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습니다.   3) 자선 트러스트 : 부모가 손자나 손녀에게 재산을 전달하면서 사회적 목적을 지원하기 위해 자선 트러스트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이 트러스트는 손자나 손녀에게 지정된 금액의 자금을 전달하고, 남은 재산을 자선 단체나 사회적인 목적을 위해 기부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이를 통해 손자나 손녀는 부모의 가치를 따르며, 사회적인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격려받을 수 있습니다.   4) 생명보험 트러스트: 부모가 손자나 손녀에게 생명보험 수익을 전달하고자 할 때 생명보험 트러스트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이 트러스트는 생명보험 수익을 관리하고 손자나 손녀에게 지원하는데 사용될 수 있습니다.   5) 재산 보호 트러스트: 부모가 손자나 손녀의 재산을 보호하고자 할 때 재산 보호 트러스트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이 트러스트는 손자나 손녀가 불가피한 이유로 재산을 소비하는 것을 방지하고, 재산을 장기적으로 보호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6) 혼합 트러스트: 부모가 손자나 손녀에게 재산을 전달하면서 다양한 목적을 위해 여러 기능을 조합한 혼합 트러스트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트러스트는 손자나 손녀의 다양한 필요에 맞추어 설계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트러스트들은 부모가 손자나 손녀에게 재산을 전달하면서 재산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보호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문의:(833)256-8810미국 트러스트 생명보험 트러스트 자선 트러스트 혼합 트러스트

2024-05-03

세대 건너뛰기 트러스트 [ASK미국 재산/상속/트러스트-크리스 정 변호사]

▶문= 부모인 저희가 자식들이 아닌 손주, 손녀에게 재산을 물려 주고 싶어요. 미국에서 가능한가요?     ▶답= 네, 충분히 가능합니다. 위에 질문에서 언급한 부모세대에서 직계 자식이 아닌 손주 혹은 손녀에게 재산을 물려주는 트러스트는 일명 Generation-skipping trusts (GSTs) 세대 건너뛰기 트러스트라고 불립니다. 이 트러스트는 재산과 부의 세대 간 전이를 관리하고 최적화하는 강력한 도구로 이용됩니다. 아래 예시는 그 중요성에 대한 설명입니다.   세대 간 재산 전이 : GSTs는 재산을 직계 자손이 아닌 더 나중에 있는 세대로 전달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이를 통해 가계 재산이 세대 간에 균형적으로 분산되고 재산이 효율적으로 전달될 수 있게 됩니다.    세대 간 증여세 회피: GSTs를 활용하여 부모가 손주에게 재산을 전달하면 세대 간 증여세를 회피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재산을 다음 세대로 전달할 수 있습니다.   세대 스킵 재산세 혜택: 손주가 부모로부터 재산을 상속받을 때, 장기적으로 세대 스킵 재산세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이는 재산을 다음 세대로 전달하고 세대 간 증여세를 회피하는 것 외에도 장기적으로 세금을 최적화하는 중요한 수단입니다.   자산 보호 : GSTs는 손주에게 재산을 전달하면서도 그것을 완전히 관리하고 보호하는 기회를 부여받게됩니다. 재산이 손주의 제어 아래 있을 때, 그것은 더 나은 보호와 성장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가계 계획 : 세대 건너뛰기 트러스트를 활용하면 가계 계획을 구체화하고 재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됩니다. 부의 재분배 및 관리에 관한 명확한 계획을 수립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세대 건너뛰기 은 트러스트는 부의 재분배 및 세대 간 자산 전이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최적화하는데 중요한 수단으로 간주됩니다.     ▶문의:(833)256-8810미국 트러스트 가계 재산 재산 전이 증여세 회피

2024-05-03

“콜로라도 이유없이 임차인 퇴거 못시킨다”

 건물주(landlord)가 임차인(renter)을 이유 없이 퇴거 시키지 못 하도록 하는 콜로라도 주법이 제정됐다. 폭스 뉴스 등 덴버 지역 언론 보도에 따르면, 제러드 폴리스 주지사는 최근 콜로라도에서 무과실 임대 종료(no-fault lease terminations)를 방지하는 법안에 서명했다. 이 법은 건물주의 변덕, 보복 및 차별로부터 임차인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 법안을 발의한 하비어 매브리 주하원의원(민주/덴버)은 “이 법은 집주인의 차별적이고 보복적인 퇴거를 방지하기 위해 세입자를 퇴거시킬 수 있는 시기와 이유를 명확하게 정의하고 있다. 이 법은 임대 계약을 위반했거나 임대료를 연체한 세입자나 사업을 그만두는 집주인에 대해서는 적용되지 않으므로 집주인과 세입자 모두에게 형평성을 제공한다. 또한 이 법은 콜로라도 주내 세입자들에게 돈을 절약할 수 있고 지역 사회에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덴버시를 비롯해 콜로라도 주내 퇴거율은 계속 증가해 경기 침체 시대의 퇴거율을 초과했으며 2023년에는 기록적인 수치에 도달했다. 덴버시의 경우 2022년 8,863건이었던 퇴거건수가 2023년에는 1만3천건으로 약 45%나 급증했다.       줄리 곤잘레스 주상원의원(민주/덴버)은 “너무 많은 가족들이 주거지에서 쫓겨나는 데 따른 두려움과 불확실성, 그리고 그로 인해 발생하는 모든 어려운 결과를 겪고 있다. 우리는 취약한 임차인이 이유 없이 퇴거당하지 않도록 보호하기 위해 더 많은 조치를 취해야 한다. 주택 안정성을 개선하고 이주를 방지하며 더 많은 이웃이 집에 머물도록 하는 새로운 무과실 임대 종료 방지법이 제정돼 기쁘다”고 전했다. 모니카 듀란 주하원 원내대표(민주당/위트 리지)는 “불필요하고 자의적인(arbitrary) 퇴거는 콜로라도 주민에게 파괴적인 결과를 초래한다. 퇴거 기록이 있는 세입자는 살 집을 찾는 것이 거의 불가능해질 수 있으며 이로 인해 노숙자 신세가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집주인이 퇴거를 신청할 수 있는 이유를 명확하게 밝히도록 하는 이 법안을 통과시킨 이유다”라고 강조했다. 닉 힌리슨 주상원의원(민주/푸에블로)은 “예를 들어 집주인이 지붕 누수 수리를 거부하는 경우에도 이 법은 도움이 될 수 있다. 집주인을 관할 주택 당국에 신고하면 문제가 해결될 수도 있는데 집주인이 임대 계약을 갱신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두려움에 신고를 안 하는 세입자들이 적지 않다. 그러나 이제는 이 법에 근거해 당당히 수리를 요구할 수 있다. 이같은 사례는 올바른 일을 하는 세입자가 자의적인 이유로 주택을 잃지 않도록 보장하기 위해 이 법안이 다루는 많은 사례 중 하나일 뿐이다. 이는 좋은 임차인과 그 가족을 위한 안정성과 재정적 안정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법은 집주인이 임차인을 퇴거시킬 수 있는 합법적인 이유에 임대료를 즉시 지불하지 않거나, 재산을 파괴하거나, 조용한 향유권을 방해하거나(right to quiet enjoyment), 임대 계약을 실질적으로 위반하는 경우가 포함되도록 보장하고 있다. 또한 상당한 수리 및 개조 프로젝트 또는 부동산 판매의 경우와 아울러 집주인의 주 거주지(primary residence) 임대, 단기 임대, 이동 주택 및 고용주가 직원에게 제공하는 주택의 경우도 합법적 퇴거의 사유가 된다.    이은혜 기자콜로라도 임차인 콜로라도 주법 콜로라도 주민 최근 콜로라도

2024-05-03

네이쳐메딕, 온 가족 면역증진 이벤트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네이쳐메딕은 1일부터 오는 6월 20일까지 온 가족 면역증진 이벤트를 진행한다.     네이쳐메딕은 “‘AHCC 강화 후코이단’과 ‘3PLUS 후코이단’ 두 가지 브랜드를 건강 목적에 따라 선택해 구매하면 추가로 무료 증정하는 사은 혜택을 제공한다”며 가족의 건강을 생각하는 많은 고객들이 참여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벤트 기간 동안 네이쳐메딕 후코이단 제품 캡슐 ▶5병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60정 2병을 무료로 증정하며 ▶10병 구매 시에는 160정 1병과 60정 4병을 무료로 증정한다. 또 ▶액상 타입 6세트를 구매하면 40팩을 ▶8세트를 구매하면 60팩(1세트+10팩)을 추가로 증정한다.   네이쳐메딕은 “후코이단은 항암에 대한 대명사격으로, 미국·호주·유럽 등 전 세계적으로 2900여 편의 연구를 통해 암세포 자살 유도, 암세포 전이 예방, 면역력 강화 등 다양한 효능이 있음이 보고되고 있다”며 “NK세포·T세포·대식세포 등 체내 면역세포를 활성화시키고 항암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네이쳐메딕 후코이단은 미역귀, 그리고 후쿠스 후코이단의 경우에는 방사능 및 중금속으로부터 안전한 유기농 후코이단을 사용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네이쳐메딕은 “‘네이쳐메딕AHCC 후코이단’은 2가지 후코이단에 AHCC 성분이 복합 강화돼 있어, 항암치료로 인해 손상된 간을 빠르게 회복하도록 돕기 때문에 항암환자들이 주로 찾는 제품”이라며 “특히 ‘네이쳐메딕 3-PLUS 후코이단’ 제품은 후코이단 본연의 기능을 더 필요로 하는 경우, 면역을 강화해야 할 때, 또는 암치료 후 재발 방지를 목적으로 하는 분들에게 추천되고, 더 이상 항암치료를 받지 못하는 분들에게도 적합하다”고 밝혔다.   또 네이쳐메딕은 “‘네이쳐메딕 3-PLUS 후코이단’ 제품은 세계 최초로 3가지 후코이단(후쿠스·모즈쿠·미역귀)이 복합되어 있다”며 “특히, 후쿠스 후코이단은 1913년 처음 발견된 원조 후코이단으로 여성암·소화기계 암을 포함한 다양한 항암 효능과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소개했다.   네이쳐메딕의 ‘3-PLUS’ 제품은 캡슐 1병에 40g, 액상 1세트에는 무려 110g의 후코이단이 함유된 고함량 후코이단이다.   가정의 달 이벤트와 각종 제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네이쳐메딕 고객센터(전화 888-761-1188)로 문의하거나 웹사이트(www.NMfucoidan.com) 참조. 박종원 기자네이쳐메딕 후코이 네이쳐메딕 온 가족 면역증진 이벤트 AHCC 강화 후코이단 3PLUS 후코이단 후코이단

2024-05-01

"이민 신분 관계없이 노동자 권리 꼭 챙기세요"

“뉴욕시에서 일하는 모든 사람은 노동자로서의 권리가 있습니다. 서류미비자도 노동자 권리를 주장할 수 있습니다. 모든 뉴요커가 이 권리를 숙지하고,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면 부담 없이 신고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게 목표입니다.”   뉴욕시정부가 모든 이민자 뉴요커들이 노동자 권리를 숙지하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뉴욕시장실 산하 이민서비스국(MOIA)과 뉴욕시 소비자및근로자보호국(DCWP)은 1일 메이데이를 맞아 뉴욕시청에서 미디어 라운드테이블을 열고, 노동자 권리를 알기 쉽게 정리한 소책자와 포스터를 시 전역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마누엘 카스트로 MOIA 국장은 “많은 이민자들이 근로 환경에서 위법한 상황을 마주했을 때 어디에 도움을 요청해야 하는지 모른다”며 “이들이 본인들의 언어로 쉽게 도움을 요청하고, 노동자 권리도 제대로 이해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MOIA와 DCWP는 ‘노동자 권리’를 정리한 소책자와 포스터를 만들었다. 한국어를 포함한 12개 언어로 만들어진 소책자엔 ▶유급휴가·병가 ▶최저임금 ▶건강보험 ▶급여 투명성 등 내용이 포함됐다.     베라 마유가 DCWP 국장은 “7월 1일까지 모든 고용주는 사업장에 노동자 권리 포스터를 게시해야 한다”며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최신 버전의 노동자 권리를 다양한 언어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포스터는 홈페이지(nyc.gov/workers)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시정부는 각 커뮤니티 봉사·비영리단체를 통해서도 책자를 배포할 계획이다.   노동자 권리를 침해당한 경우, 온라인(nyc.gov/workers) 혹은 민원전화 311로 신고하면 된다. 마유가 국장은 많은 이민자가 신분 때문에 신고를 꺼린다는 지적에 “신고를 받으면 시정부는 개인 정보를 절대 공개하지 않고 사업장 조사를 시작한다”며 “예를 들어 최저임금의 경우 신고 정보는 밝히지 않고 사업장을 찾아가 페이롤을 전수조사하는 등의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때문에 안심하고 신고해 달라”고 강조했다. 글·사진=김은별 기자뉴욕시 뉴욕시장실 이민서비스국 MOIA DCWP NYCMAYOR Mayor's office of immigrant affairs NYC Department of Consumer and Worker Protection immigrant workers' rights nyc newyorkcity

2024-05-01

국보, 마더스데이 특별세일 실시

“마더스데이를 맞아 어머님께 품격을 선물하세요~”   한국 의류 전문매장 국보가 오는 5월 12일 마더스데이를 맞아 특별세일을 실시한다.     국보는 “이번 마더스데이 특별세일을 위해 준비된 제품들은 새롭게 한국에서 입고된 최고급 의류로 품격을 선물하고 싶은 분들을 위한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며 “신상 재킷은 고급스럽고 엘레강스한 느낌으로, 1년에 한 번 있는 마더스데이에 선물하기에 적격인 상품이고, 특히 고급스러운 소재와 실루엣은 어떠한 자리에서도 어머니를 빛내줄 최고의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또 “‘국보의 베스트셀러’ 제품으로 청량한 촉감과 깔끔한 핏이 특징인 새로 입고된 봄과 여름 바지는 너무 붙지 않고 예쁘게 핏이 되어 체형을 매끈하게 연출해주고, 신축성 있는 편안한 착용감과 활동감을 느낄 수 있다”며 “베이직 무지 스타일부터 포켓 부분 자수로 포인트를 준 제품, 7부와 8부 등 길이로 색다른 느낌을 주는 제품, 격자무늬로 클래식함을 더한 제품 등 다양한 스타일의 봄 바지를 매장에서 바로 만나볼 수 있다”고 권했다.     또 국보는 여름 바지 등 다양한 여름 제품을 판매 중인데, 아이스 바지는 다른 미국 업체에서 찾아보기 힘든 기능성 제품으로, 편안함과 시원함을 동시에 제공해 현재 명실상부 국보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제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국보는 이외에도 ▶러블리 블라우스 ▶활동하기 좋은 골프 티셔츠 ▶조끼 ▶패딩 ▶점퍼 ▶바람막이 재킷 ▶품질 좋은 한국 브랜드 속옷 ▶계절별 브래지어 ▶팬티와 런닝▶캡과 벙거지 등 모자 ▶각종 양말 등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있는데, 특히 최신 디자인은 물론 기능성까지 갖춘 한국 의류를 가장 빨리 입고해 고객 만족도가 가장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국보 여성매장은 연중무휴 주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영업한다.   ▶주소: 158-01 Northern Blvd, Flushing, NY 11358  ▶전화: 718-886-3353 박종원 기자국보 국보 여성매장 국보 마더스데이 세일 국보 한국의류 할인 세일 국보 특별세일전

2024-04-29

고베쥬얼그룹 젬코 어머니날 ‘보석 빅쇼’ 감사행사

오는 5월 12일 마더스데이를 앞두고 어머니에게 무엇을 선물할까 고민하는 동포들이 많은 가운데, 뉴욕 한인사회와 23년 친구인 진주 전문회사 고베쥬얼그룹의 젬코가 '어머니날 감사행사'를 통해 최고의 선택을 제공한다.   젬코는 어머니날 선물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5월 21일까지 뉴욕시 플러싱 코리아빌리지에 있는 젬코 매장에서 최대의 할인 가격으로 인기 제품들을 판매하는 '보석 빅쇼'를 개최한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젬코는 "부담 없는 가격대의 선물용 제품들을 많이 준비했다"며 "팬데믹 이후 건강과 행운을 가져다준다고 해서 대세 보석이 된 루비·사파이어·에메랄드 등 컬러스톤 제품들, 종류별로는 목걸이·팔찌·반지 등 무려 5000여 점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젬코 '보석 빅쇼'에 나오는 이들 컬러스톤들은 한국의 서울 강남에서 세공된 귀보석으로, 초저가 라인이 총출동하는데 가격도 50~80%까지 특별세일하고, 특별히 최저 88달러부터 판매가 시작되기에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선물용으로 좋은 핵진주 반지 ▶다양한 디자인의 브로치 등과 함께 프리미엄 라인인 '헬렌 아이코'의 진주보석 부티크 라인도 함께 전시된다.   젬코 관계자는 "젬코는 준보석 패션 쥬얼리 업체로 항상 자신만의 색깔로 다양하고 멋스런 제품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패션 쥬얼리 시장을 더욱 넓혀 더 좋은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   한편 이번 보석 빅쇼에서도 고객들에게 총 3만 달러에 달하는 인기 상품을 제공하는 경품 잔치가 펼쳐진다.   젬코는 세일 기간 동안 방문한 고객들을 뽑아 ▶1등상 1명에게는 7500달러 상당의 헬렌 아이코 2줄 아코야 진주 목걸이(7밀리 14K 장식) ▶2등상 3명에게는 2000달러 상당의 한국세공 신제품 컬러스톤 4종 세트 ▶3등상 3명에게는 1500달러 상당의 천연양식 2줄 진주 비드 목걸이(8~9밀리)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또 7등까지 10명에게는 설화수 세안폼크렌져 등을 제공하는데, 경품 추첨은 5월 21일 오후 5시에 코리아빌리지 젬코 매장에서 열린다.     ◆젬코 뉴욕 '보석 빅쇼' 일정  ▶일시: 2024년 4월 18일(목)~5월 21일(화)  ▶장소: 플러싱 코리아빌리지젬코매장 G12  ▶주소: 150-24 Northern Blvd G12 Flushing, NY 11354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고베쥬얼그룹 고베쥬얼그룹 젬코 고베쥬얼그룹 젬코 어머니날 코리아빌리지 젬코 매장 젬코 보석 빅쇼 보석 빅쇼 경품잔치

2024-04-29

연방수사국, 특정 도로 운전자 대상 문자 사기 경고

 특정 도로 주행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신종 문자 사기가 성행하고 있어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 덴버 폭스 뉴스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연방수사국(FBI)은 덴버 메트로 지역에서 E-470 운전자를 표적으로 삼는 새로운 문자 사기 수법이 빈발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E-470은 덴버 메트로 지역 동부를 가로지르는 47마일 길이의 유료 도로로 메리디안, 파커, 오로라, 덴버 공항, 브라이튼을 연결하는 E-470 순환도로의 동쪽 절반 부분이다. FBI 수사관들은 최근들어 E-470 유료 도로 이용자들을 속이려는 시도인 ‘심각한 수준의 사기성’ 문자 메시지가 상당수 발견됐다면서 사기꾼의 목표는 신용 카드 정보와 같은 민감한 정보를 획득해 궁극적으로 돈을 사취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FBI의 인터넷 범죄 신고 센터에는 3월 초부터 콜로라도를 비롯해 최소 3개주에서 2천건이 넘는 문자 사기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E-470 통행료 관리 기관(toll authority)이나 익스프레스톨(ExpressToll)은 문자를 통해 결제 또는 개인 정보를 수집하지 않으므로 문자로 전송된 링크를 클릭하거나 피싱 공격자에게 개인 정보를 제공해서는 절대 안된다. E-470 운전자 대상 사기 문자는 “익스프레스톨: 귀하의 기록에 $12.51의 미납 통행료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50의 연체료를 피하려면 myturnpiketollservices.com을 방문하여 잔액을 정산하라”는 내용이다. 해당 웹 사이트는 가짜 문자 메시지를 사용하여 사람들이 말웨어(malware)를 설치하거나 민감한 정보를 공유 또는 사이버 범죄자에게 돈을 보내는 링크를 클릭하도록 속이는 ‘피싱’(phishing/smishing) 사기로 이어진다. 이 경우 스미싱 문자는 해당 주의 유료 서비스 이름을 사칭하도록 설계됐다. FBI는 이러한 사기 행위를 발견하면 ▲FBI 인터넷 범죄 신고 센터(ic3.gov)에 문자를 보낸 전화번호, 문자에 나열된 웹사이트 주소 등을 즉각 신고할 것 ▲통행료 관리기관의 합법적인 웹사이트에 접속해 본인의 계정을 확인할 것(콜로라도의  해당 웹사이트 주소는 www.expresstoll.com/Home) ▲통행료 관리기관 고객 서비스에 전화해 문의할 것(콜로라도는 303-537-3470, 1-888-946-3470) ▲수신된 스미싱 문자를 모두 삭제할 것 ▲만약 링크를 클릭했거나 신상 정보를 제공한 경우에는 은행계좌나 신용카드를 세밀히 관찰해야 하며 이상한 결제내역을 발견하면 즉각 이의 제기(dispute)를 할 것 등을 당부했다. FBI 인터넷 범죄 신고 센터(ic3.gov)에 따르면, 콜로라도는 2023년 한해동안 총 1만1,475건의 인터넷 범죄가 신고됐고 손실액이 1억8,760만달러에 달했는데, 이는 50개주 중 15번째로 많았다.   이은혜 기자연방수사국 운전자 문자 사기 스미싱 문자 문자 메시지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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