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달러(루니)가 최근 미 달러 대비 오름세를 보이고 있지만, 이를 두고 통화가 강해졌다고 보기는 어렵다. 원자재 가격이 오르는 상황에서도 다른 자원 수출국 통화보다 상승 폭이 크지 않았다. 미 달러를 제외한 교역 기준으로 보면 최근 두 달 동안 거의 움직임이 없었다. 올해 들어 캐나다 달러는 호주 달러 대비 4.5%, 뉴질랜드 달러 대비 3.5% 하락했다. 금과 은, 구리 가격이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원유 가격도 상승한 점을 고려하면 매우 실망스러운 성적이다. 호주와 뉴질랜드는 탄탄한 내수를 바탕으로 높은 금리를 유지하며 자원 산업 발전을 적극적으로 밀어붙였다. 특히 성장세가 강한 아시아 지역을 최대 교역 상대로 확보한 점이 강점으로 작용했다. 반면 캐나다는 이런 강점을 갖추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를 향해 보이는 적대적인 태도도 투자 심리를 짓누른다. 글로벌 외환 투자자 입장에서 비슷한 자원 통화인 캐나다와 호주 중 하나를 골라야 한다면 선택은 명확하다. 호주는 캐나다보다 금리가 높고, 호주 달러는 가격 변동성이 큰 산업용 금속과 더 밀접하게 움직인다. 반면 캐나다 달러는 에너지 가격 의존도가 높고 교역 조건도 호주보다 불리하다. 최근 투자자들의 포지션에 변화가 감지되긴 했다. 캐나다 달러 순매도 물량이 줄어들며 2023년 8월 이후 처음으로 순매수로 돌아섰다. 하지만 이를 캐나다 달러 강세에 대한 믿음으로 해석하기는 무리다. 미 달러 약세 전망이 힘을 얻으면서 캐나다 달러가 상대적인 반사 이익을 본 측면이 크기 때문이다. 실제로 미 달러 지수는 1.6% 하락했다. 캐나다 달러는 1월 중순 미화 72센트 아래로 떨어졌다가 최근 74센트 선을 넘보고 있다. 다만 미 달러를 제외한 교역 가중 기준으로는 연초 이후 1%, 지난해 여름 이후로는 3% 하락한 상태다. 투자자들의 선호도 차이도 극명하다. 호주 달러 순매수 계약은 2만6,000건에 달하는 반면 캐나다 달러는 보합 수준에 머물러 있다. 멕시코 페소 9만 건, 브라질 헤알 3만1,000건과 비교하면 차이가 더 두드러진다. 외환 시장은 2026년 가장 유망한 통화로 호주 달러를 꼽는다. 중국의 성장세와 금 가격 상승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호주의 경제 구조를 높게 평가한 결과다. 원자재 가격이 강세를 보이는 국면에서도 캐나다 달러가 유독 경쟁국 통화에 밀리는 배경을 두고 시장의 의문이 깊어지고 있다. [체크포인트 · 이것만은 꼭] 캐나다 달러가 전통적인 자원 통화 지위를 잃어가는 배경에는 산업 구조의 차이가 있다. 호주 달러는 친환경 전환에 필수적인 산업용 금속 가격과 연동되지만, 캐나다 달러는 여전히 화석 연료인 에너지 가격에 발이 묶여 있다. 전 세계적인 탄소 중립 흐름이 캐나다 달러에게는 장기적인 악재로 작용하는 셈이다. 여기에 더해진 트럼프 리스크는 캐나다만의 특수 위험 요소다. 투자자들은 캐나다 달러를 단순한 원자재 통화가 아닌 미국과의 정치적 갈등에 노출된 불안정한 자산으로 간주하기 시작했다. 당분간 루니화가 미 달러 대비 조금 오른다고 해서 성급하게 강세를 낙관하기보다는, 다른 주요 통화와 견줘 어느 수준인지 따져봐야 한다. 밴쿠버중앙일보편집국루니화 현상 캐나다 달러 반면 캐나다 호주 달러
2026.02.11. 17:01
버지니아주 상원은 2년 연속으로 페어팩스 카운티에 카지노 설립을 위한 길을 열어줄 수 있는 법안을 심의할 예정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스콧 수로벨 상원 다수당 원내대표(민)가 주도한 법안 ‘SB 756호’가 10일 상원 재정 및 세출위원회에서 찬성 10표, 반대 5표로 통과되었는 데, 이 법안에는 핵심적인 수정 사항으로 카지노 부지 선정 기준을 타이슨스 지역으로 제한했던 조항이 삭제됐다. 북버지니아 상원의원 중에는 수로벨 의원과 함께 한인사회에 잘 알려진 데이브 마스덴(민) 의원이 이 법안을 지지했고, 제니퍼 보이스코(민), 애덤 에빈(민), 바바라 파볼라(민) 의원은 반대 입장을 냈다. 작년 하원에서 통과되지 못하고 좌초됐던 이 법안은 올해 수로벨 의원이 재발의했으며, 페어팩스 카운티를 버지니아 주 카지노 게임 시설 유치 가능 지역 목록에 추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재 이 목록에는 리치몬드 유권자들이 두 차례의 주민투표를 부결시킨 후 브리스톨, 댄빌, 노폭, 포츠머스, 피터스버그 등 5개 도시만 포함되어 있었는 데, 이번에 페어팩스가 들어간 것이다. 카지노 건설 찬성론자인 수로벨 의원은 “만약 페어팩스 카운티에 카지노가 생긴다면, 버지니아 주 학교 건서러에 10년 동안 약 20억 달러의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이고, 페어팩스 카운티에도 최소 1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가져달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페어팩스 카운티 지도자들은 카지노 지지자들이 예상하는 막대한 재정적 이익에 대해 회의적인 입장을 표명하고 있어 난제가 산적한 것은 분명해 보인다. 만약 상원 전체회의에서 SB 756 법안이 통과되면, 페어팩스 카운티 수퍼바이저회는 주민투표 일정을 정하고 유권자들의 승인을 받아야만 카지노가 공식적으로 허용된다. 김성한 기자 [email protected]버지니아 페어팩스 버지니아 페어팩스 페어팩스 카운티 카지노 합법화
2026.02.11. 13:51
뉴욕 베이사이드 208스트리트에 위치한 ‘국보 남성복(KUKBO Menswear)’이 2026년 신년을 맞아 고객 감사의 의미로 최대 75%까지 할인하는 파격 초특가 빅세일을 진행하고 있다. 국보 남성복은 “이번 초특가 파격세일에는 프리미엄 양복 및 코트 30%, 골프웨어 60%, 코트 50%, 패딩점퍼 60% 외 75% 할인 코너도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며 “이번 행사는 신년 시즌 단기간 한정 행사로, 준비된 물량이 소진될 경우 조기 종료될 수 있어 고객들의 빠른 방문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국보 남성복은 이어 “베이사이드에 있는 국보 남성복 매장은 이탈리아 원단으로 제작된 프리미엄 양복을 중심으로 비즈니스 정장·클래식 수트·콤비 재킷 등 정장 라인을 비롯해 점퍼·패딩·코트 등 겨울 아우터와 니트·셔츠·티셔츠·기능성 바지 등 캐주얼웨어까지 폭넓은 상품 구성을 갖춘 남성복 전문 매장”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국보 남성복 매장에는 남성 구두와 일반 타이·프리미엄급 고급 타이 컬렉션까지 함께 마련돼 있어, 고객들은 출근용 비즈니스룩부터 결혼식과 각종 행사까지 소화할 수 있는 다양한 고급 상품들을 한 번에 준비할 수 있다. 국보 남성복은 “이번 세일 기간에는 평소 가격 부담으로 구매를 망설였던 프리미엄 이탈리아 원단 양복과 고급 정장·겨울 아우터 제품들을 비롯해 구두와 액세서리류까지 폭넓은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며 “특히 일부 인기 상품은 원가에 가까운 가격으로 판매돼 고객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매장 관계자는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소비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드리고자 이번 신년 세일을 준비했다”며 “좋은 품질의 남성복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조기 품절 전에 방문하시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업계에서는 국보 남성복의 이번 신년 파격 세일은 정장 한 벌이 필요한 직장인부터 새해를 맞아 스타일 변화를 계획하는 고객들까지 폭넓은 수요층을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보 남성복은 베이사이드 노던불러바드 대로변에 위치해 있고, 주차장도 완비돼 있다. 초특가 파격세일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매장을 방문하거나 또는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보 남성복(KUKBO Menswear) ▶주소: 208-17 Northern Blvd, Bayside, NY 11361 ▶문의: 718-886-3344 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국보 남성복 최대 75% 초특가 세일 국보 국보 세일 국보 남성복 파격 세일 국보 노던불러바드 매장 국보 베이사이드 매장
2026.02.10. 20:59
Highland single malt whisky Royal Brackla—established in 1812 in the Scottish Highlands—has launched its new campaign, Imaginarium: Unforgettable Every Time, expanding on the brand’s core message, “Unforgettable Every Time.” As the first chapter of this campaign, the brand unveiled its film Imaginarium: Unforgettable Every Time – The Beginning of Every Moment through GQ Korea’s digital channels, translating the brand message into content. The brand film explores the essence of “first moments”—the First Bite, the First Step, and the First Sip—capturing how the beginning of sensory experiences forms powerful, lasting memories. Royal Brackla presents these moments through a multi-sensory blend of visuals, sound, taste and movement, delivering a modern interpretation of the brand’s long-standing message, “Unforgettable Every Time.” The brand film features three creators active in the bar, kitchen and performance fields. Bumseok Park (Bacardi Korea Brand Ambassador) expresses the First Sip, Michelin star chef Mincheol Kang portrays the First Bite, and contemporary dancer Donghoon Ko (performance artist based on movement and stage craft) represents the First Step. Although each creator begins from a different sensory discipline, the emotional depth of these “first moments” connects seamlessly with Royal Brackla’s philosophy—expanding the meaning of “Unforgettable Every Time” into a contemporary narrative. Chef Mincheol Kang is featured as the owner-chef of the Michelin one star restaurant “Kang Mincheol,” previously highlighted in Michelin Guide content. Contemporary dancer Donghoon Ko, known through official Stage Fighter content, brings movement based expression into the “First Step” segment. Royal Brackla—known as “The First Royal Whisky, starting from the King’s First Sip”—presents this brand film as a new chapter that reinterprets its royal heritage through a modern sensory lens. The whisky is widely recognized for receiving the first Royal Warrant granted to a single malt in 1823, a legacy well referenced among whisky enthusiasts. Following the online launch, Royal Brackla also successfully hosted an offline event inspired by the brand film. By bringing together the worlds of bar, kitchen and performance into a unified narrative, the event delivered the brand’s multi-sensory identity directly to guests. Continuing the momentum of the campaign, Royal Brackla will introduce expanded gift giving options ahead of the upcoming Lunar New Year holiday. Through premium single malt gifting proposals that emphasize the brand’s heritage and values, Royal Brackla aims to strengthen its presence during the festive season. A representative from Bacardi Korea stated, “This brand film expands Royal Brackla’s message, ‘Unforgettable Every Time,’ through the lens of ‘first moments.’ We aimed to convey the brand story through a multi-sensory experience that connects the languages of bar, kitchen and performance into a single narrative.” They added, “By releasing the film through GQ Korea’s digital channels, we aim to broaden our consumer reach and bring the story of premium single malt whisky to life through content.” The brand film is available on GQ Korea’s official digital channels. 정현식 기자expansion season korea brand brand film whisky royal
2026.02.10. 15:00
광고·마케팅 전문회사 인터트렌드는 지난 9일 롱비치 에디슨 씨어터에서 2026년 음력 설날을 기념하는 커뮤니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을 비롯해 정·재계 인사와 다양한 커뮤니티 미디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말의 해의 기운찬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줄리아 인터트렌드 대표의 신년사로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이어 커뮤니티를 위한 의미 있는 행사에 축하의 뜻을 전하기 위해 직접 참석한 렉스 리처드슨 롱비치 시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특히 이날 행사의 클라이맥스로 준비된 사자춤 공연과 함께, 말의 해를 기념해 참여형 이벤트로 마련된 모바일 경주마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가 선보여지며 행사는 기운차고 유익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인터트렌드 줄리아 황 대표는 “모든 분들이 기운찬 한 해를 시작하고, 더욱 발전하는 앞날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인터트렌드는 앞으로도 다양한 커뮤니티와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커뮤니티 시작 커뮤니티 행사 커뮤니티 미디어 이번 행사
2026.02.10. 14:49
명품 뉴욕 베이커리 브랜드 '안젤리나 베이커리(Angelina Bakery)'가 뉴욕에서 가장 활기 넘치는 지역 중 하나인 유니언 스퀘어 공원에 유니온 스퀘어점을 그랜드 오픈해 학생·직장인·관광객들이 아침부터 저녁까지 안젤리나 베이커리 특유의 이탈리아 전통과 현대적인 뉴욕의 에너지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맛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안젤리나 베이커리 토니 박 사장은 “유니언 스퀘어 매장 오픈은 단순한 신규 매장 개점이 아니라, 안젤리나 베이커리의 미래를 보여주는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이 매장은 맨해튼에서의 입지를 강화하는 동시에, 전략적인 프랜차이즈 확장과 플래그십 매장 유치를 통해 브랜드 성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 사장은 프랜차이즈 확장 및 향후 계획에 대해 “확장 계획의 일환으로, 센트럴파크 인근 브로드웨이와 58번가 교차로에 또 다른 맨해튼 플래그십 매장을 오픈할 준비를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는데, 이 곳은 브랜드의 성장세에 대한 확신을 보여주는 눈에 잘 띄는 위치”라며 “또한, 보스턴과 프린스턴에 새로운 매장 오픈 계약을 체결해, 문화 및 외식 수요가 높은 북동부 시장으로 안젤리나 베이커리의 입지를 확대할 계획”이라는 청사진을 공개했다. 이번 매장 추가는 뉴욕시 전역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안젤리나 베이커리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전국적인 인기를 누릴 수 있는 확장 가능하고 라이프스타일 중심의 이탈리안 베이커리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할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고객들이 유니언 스퀘어점에서 ▶주문 즉시 만들어지는 신선한 이탈리아식 봄볼로니 ▶매일 갓 구운 크루아상과 페이스트리 ▶시그니처 도넛, 빵, 그리고 계절별 특선 메뉴 ▶뉴욕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정성껏 만든 프리미엄 에스프레소와 커피 ▶파스타, 라자냐, 연어 스테이크 등 학생들을 위한 따뜻한 음식과 차가운 음식, 그리고 12가지 새로운 맛의 피자 메뉴 ▶테이크아웃이나 간단한 휴식을 위한 따뜻하고 감각적인 디자인 공간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안젤리나 베이커리는 재료, 신선도, 그리고 비주얼에 대한 엄격한 기준을 유지하면서도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고급스러운 페이스트리를 제공함으로써, 뉴욕을 대표하는 베이커리 브랜드로 단골 고객을 확보하며 꾸준힌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한편 안젤리나 베이커리는 유니온 스퀘어점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한정 상품 판매, 소셜 미디어 이벤트, 매장 내 깜짝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하고 있다. 안젤리나 베이커리 최신 소식은 인스타그램 @AngelinaBakeryNYC를 팔로우하거나 유니언 스퀘어 신규 매장을 방문해 문의하면 친절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안젤리나 베이커리 유니온 스퀘어점 오픈 안젤리나 베이커리 유니온 스퀘어점 토니 박 사장 수제 봄볼로니 이탈리안 베이커리 브랜드 뉴욕을 대표하는 베이커리 브랜드 Angelina Bakery
2026.02.10. 12:47
한동안 ‘선택 사항’으로 밀려났던 결혼이 다시 청년 세대의 삶의 선택지로 돌아오고 있다. 결혼을 미루거나 아예 고려하지 않던 분위기에서 벗어나, 최근에는 결혼을 다시 선택하는 청년들이 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자녀의 결혼을 걱정하는 부모 세대에게도 중요한 시사점을 던진다. 국가데이터처 인구동향조사에 따르면 전국 혼인 건수는 2022년 19만 1,690건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이후 2023년 19만 3,657건, 2024년 22만 2,412건으로 2년 연속 증가했다. 특히 2024년 혼인 증가율은 전년 대비 14.8%로, 관련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높은 수치다. 2012년 이후 이어졌던 장기 하락세가 12년 만에 반전된 셈이다. 이 같은 변화의 배경에는 인구 구조 변화와 함께 청년 세대의 가치관 전환이 자리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991~1995년 출생한 이른바 ‘2차 에코 세대’가 결혼 적령기인 30대 초반에 접어들며 혼인 수요가 자연스럽게 늘어난 데다, 팬데믹 이후 불확실한 사회 환경 속에서 정서적·경제적 안정에 대한 욕구가 커졌다는 설명이다. 이러한 흐름은 민간 영역에서도 감지된다. 결혼정보회사 듀오에 따르면 성혼 성과는 최근 몇 년간 꾸준한 증가세를 이어가며, 2024년 하반기 누적 5만 명을 넘어선 데 이어 최근 5만 3천 명을 기록했다. 듀오 관계자는 “결혼을 미루기보다는 비교적 이른 시점부터 자신의 결혼 조건과 방향성을 점검하려는 고객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결혼관 변화는 자녀 결혼을 바라보는 부모의 역할에도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과거처럼 결혼 시기를 재촉하거나 조건을 앞세운 설득은 오히려 역효과를 낳을 수 있다는 지적이다. 전문가들은 “요즘 청년들은 결혼 자체보다 ‘누구와, 어떤 삶을 사느냐’를 더 중요하게 여긴다”며 “부모가 결혼을 강요하기보다는 자녀가 스스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정보와 환경을 마련해주는 조력자 역할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실제로 듀오에는 미혼 자녀의 결혼을 걱정해 상담을 의뢰하는 부모들의 문의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자녀의 성향과 가치관을 고려해 어떤 방향의 만남이 적합한지 점검하고, 결혼에 대한 막연한 불안을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춘 컨설팅이 주를 이룬다. 이를 통해 자녀가 자신의 상황에 맞는 결혼을 스스로 고민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설명이다. 결혼정보업체 듀오 관계자는 “자기 주관이 강하고 개인 생활에 익숙한 자녀에게 부모가 일방적으로 결혼을 권유할 경우 자칫 강요나 압박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며 “자녀 결혼이 고민이라면 충분한 대화를 바탕으로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갖춘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듀오는 1995년 창립 이후 누적 성혼 5만 3,000여 건을 기록한 결혼정보회사다. 독자적 매칭 시스템(DMS)과 철저한 신원 인증으로 신뢰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평균 10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커플매니저들이 세심한 상담과 체계적인 매칭으로 높은 만족도를 이끌고 있다. 강동현 기자결혼정보회사 결혼 결혼정보회사 듀오 결혼관 변화 자녀 결혼
2026.02.09. 23:19
한미 국제조세 전문가들이 원스톱 컨설팅(International Tax Experts)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티맥스 그룹(Tmax Group)’이 최근 ‘UNI Worldwide Financial’과 업무협약 (MOU)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티맥스 그룹은 “이번 협약은 향후 양사가 전략적 협약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는 물론 한인사회를 포함한 지역사회 전반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키고 지속가능한 공익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이바지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체결됐다”며 “상호협력을 통해 고객들에게 합리적이고 실효성 있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티맥스 그룹은 “UNI Worldwide Financial은 고객의 전 생애를 아우르는 통합 자산관리 전략을 설계하는 데 강점이 있고, 당사는 회계사·세무사·변호사 등 각 분야 전문가의 협업을 통해 납세자가 예기치 않게 직면하는 복잡한 IRS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하는 실무 중심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사는 ‘자산 관리와 세무 리스크 관리’라는 두 축을 결합해 단순한 자문을 넘어 실질적인 재무 안정과 세무 안전망을 구축하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티맥스 그룹 ▶미국 주소: 385 Sylvan Ave, suite 20, Englewood Cliffs, NJ 07632 ▶전화: 201-568-3444 ▶한국 주소: 서울시 강남구 영동대로 324, 802호 ▶전화: 070-8098-7735 박종원 기자티맥스 그룹 통합 솔루션 서비스 확대 Tmax Group UNI Worldwide Financial 자산 관리와 세무 리스크 관리
2026.02.09. 21:51
미한기업인 친선포럼(American-Korean Businessmen Friendship Forum, 이하 AKBFF, 회장 강고은)은 지난 2월 6일 버지니아 애난데일에서 신년회 겸 2026년 제1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 한 해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향후 포럼의 중장기 비전과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행사는 회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미 비즈니스 교류 확대와 미주 한인 경제 네트워크의 지속적 성장을 위한 다양한 아젠다가 심도 있게 다뤄졌다. 특히, AKBFF는 2025년 한 해 동안 두 차례의 공식 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한미 경제 현안과 협력 가능성을 조망했다. 또한 한국 방문 일정 중 APEC 관련 세미나 참석, 한국 한미기업인 친선포럼(KABFF)과의 교류, 조지메이슨대학교 한국 캠퍼스 방문 및 업무협약(MOU) 체결 등을 통해 한미 경제 네트워크를 실질적으로 확장했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학계 및 유관 경제단체와의 협력 범위를 확대하며 포럼의 공신력과 대외 인지도도 제고했다. 조직 운영 측면에서도 회계 및 예산 관리 체계 정비, 웹사이트 및 미디어 채널 강화, 정관과 거버넌스 구조 개선 등 내부 인프라를 체계화하며 지속 가능한 단체 운영의 기반을 마련했다. 무엇보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년을 대비한 포럼의 전략적 방향성에 대해서도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 보다 전문성 있는 포럼 주제 발굴, 영향력 있는 연사 초청, 회원 참여 확대, 사회적 책임을 반영한 프로그램 운영 등이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특히 차세대 리더십 육성과 신규 회원 유입을 통한 장기적 성장 전략에 대해 참석자들 간 공감대가 형성됐다. 강고은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창립 3주년을 맞은 소회를 밝히며 포럼의 공동체적 가치를 강조했다. 강 회장은 “AKBFF가 창립 3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던 것은 가족 같은 분위기 속에서 각자의 전문성을 기여해 온 멤버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해마다 포럼이 한 단계씩 성장하고 있는 점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신뢰와 연대를 기반으로 한미 경제 협력의 실질적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회원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포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신년회는 단순한 연례 행사를 넘어 AKBFF가 지향하는 가치와 비전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참석자들은 입을 모았다. 한편, 미한기업인 친선포럼은 앞으로도 전문성과 신뢰, 그리고 공동체 정신을 바탕으로 한미 경제 교류를 잇는 핵심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홍알벗 기자 [email protected]친선포럼 정기총회 유관 경제단체 한미 경제 한국 방문
2026.02.09. 13:57
대한민국 대표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가 오는 2026년 4월 24일 '워싱턴DC(IAD)–인천(ICN) 노선' 신규 취항을 앞두고, 미주 동부 시장 확대를 위한 취항 기념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에어프레미아의 워싱턴 DC–인천 노선은 매주 월·수·금·일 주 4회 운항되며, 미 동부 수도권 지역과 한국을 잇는 새로운 장거리 항공편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에어프레미아 공식 대리점 전용으로 운영되며, 지정된 클래스 및 기간에 한해 15%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판매 기간은 2026년 2월 9일부터 2월 28일까지로, 한정된 기간 동안만 적용된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이번 워싱턴DC 노선은 미주 동부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핵심 노선”이라며, “현지 대리점과의 협업을 통해 안정적인 초기 수요를 확보하고,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장거리 여행 선택지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어프레미아는 ‘꼭 필요한 가치만 담은 프리미엄 서비스’를 지향하는 국내 유일의 하이브리드 항공사로, 장거리 노선에 최적화된 기내 환경과 합리적인 운임 정책을 통해 차별화된 항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운항 스케줄(현지 시각 기준) IAD → ICN: 13:20 출발 / 17:55 도착 (+1일) ICN → IAD: 10:00 출발 / 10:50 도착 대리점: 에이스여행사 201-461-0606 / 익스프레스뉴욕 201 735 8072 / 푸른투어 201-778-4000 / 동부관광 718-939-1000 / 써니여행사 718-353-8800 / 가고파여행사 201-302-0820 / 워커힐여행사 201-346-1166 / 유여행사 718-463-9500 / 동아여행사 212-696-2700 / 탑여행사 703-543-2322 홍알벗 기자 [email protected]프로모션 취항 취항 기념 이번 프로모션 장거리 노선
2026.02.09. 10:15
배우 이영애가 참여한 프리미엄 홈 뷰티 디바이스 ‘리아좀(LYAXOME)’이 임상 기반 기술을 앞세워 차세대 안티에이징 디바이스로 주목받고 있다. 리아좀은 물방울 초음파와 고주파(RF)를 동시에 출력하는 복합 에너지 방식을 적용한 것이 핵심이다. 단일 에너지 사용에 그쳤던 기존 홈 뷰티 디바이스와 달리, 피부 표피부터 진피, 지방층까지 전층을 한 번에 케어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술적 차별성을 갖는다. 리아좀에 적용된 멀티 초음파 기술은 1MHz, 3MHz, 10MHz의 세 가지 주파수를 상황에 맞게 활용한다. 1MHz 물방울 초음파는 3~5mm 깊이까지 전달돼 림프 순환과 부종 개선에 관여하고, RF 열자극과 결합될 경우 즉각적인 탄력 개선과 V라인 효과를 유도한다. 3MHz 물방울 초음파는 진피 중간층을 자극해 유효 성분 흡수 통로를 열고, RF 열확산과 함께 앰플 전달 효율을 높인다. 10MHz 물방울 초음파는 표피와 상부 진피를 중심으로 미세 진동을 전달해 피부 진정과 균형 회복에 도움을 주며, RF 사용 시 발생할 수 있는 과열과 홍조를 완화하는 역할을 한다. 이처럼 물방울 초음파와 RF를 동시에 출력하는 기술은 구현 난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피부 저항값과 상태에 따라 초음파 주파수와 RF 출력이 달라지기 때문에, 실시간 주파수 보정과 온도 자동 조절, 출력 폭주 방지 알고리즘이 필수적이다. 리아좀은 이러한 제어 기술을 통해 안정성을 확보했으며, 전자파 간섭을 최소화해 국내 KC 인증을 획득했다. 하나의 헤드에 물방울 초음파 트랜스듀서와 RF 전극을 동시에 집약한 복합 설계 역시 임상 적용을 고려한 구조다. 리아좀의 임상적 완성도를 뒷받침하는 또 하나의 축은 엑소좀 기술이다. 해당 디바이스에는 세계 3대 엑소좀 바이오텍으로 평가받는 엑소코바이오의 ASCE+ SRLV가 적용됐다. 줄기세포 유래 엑소좀을 동결건조 방식으로 안정화한 이 포뮬레이션은 활성 성분 손실을 최소화하면서 피부 재생과 탄력 개선을 목표로 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IR52 장영실상을 수상하며 기술력을 검증받았고, 5억~50억 개 수준의 엑소좀과 성장인자, 펩타이드, NAD+ 등 복합 성분이 포함됐다. 업계에서는 리아좀이 단순 미용 기기를 넘어, 임상적 근거를 기반으로 한 ‘피부 전층 통합 케어’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고주파와 물방울 초음파, 엑소좀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결합한 접근이 홈 뷰티 디바이스 시장의 기술 기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정현식 기자동시출력 디바이스 뷰티 디바이스 물방울 초음파 피부 표피
2026.02.08. 21:03
미주 최대 아시안 슈퍼마켓 체인 H 마트가 병오년 설을 맞이하여 2026년 2월4일부터 H 마트 스마트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2026 설 봉투 무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 전통 명절인 설의 의미를 기념하고 , 그동안 H 마트를 사랑해 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참여 매장에서 $30 이상 구매한 스마트 카드 회원에게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준비된 수량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스마트 카드 미가입 고객은 매장 내 고객 서비스 데스크에서 가입 후 바로 참여할 수 있다. H마트 마케팅팀은 “설 봉투는 새해의 복과 행운을 나누는 아시아 문화의 대표적인 상징”이라며 “2026 년을 맞아 정성스럽게 디자인한 설 봉투를 통해 고객 여러분의 새해가 더욱 풍요롭고 뜻깊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H마트는 설 명절을 맞아 떡국 재료를 비롯한 다양한 전통 설 음식, 신선한 농산물, 프리미엄 선물 세트 등 폭 넓은 명절 상품을 선보이며 고객들이 한자리에서 설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매장 내 안내물 또는 H 마트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Facebook, Instagram, KakaoTalk, LINE, WeChat)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북텍슷 지역 참여 매장은 다음과 같다. 캐롤턴점(2625 Old Denton Rd. #200, Carrollton, TX 75007 / 972.323.9700), 플라노점(3320 K Ave, Plano, TX, 75074 / 972.881.0300), 달라스 해리하인즈점(2534 Royal Ln, Dallas, TX 75229 / 214.210.7797) 등이다. 〈H마트 제공〉이벤트 새해 마트 스마트카드 이벤트 진행 봉투 증정
2026.02.06. 7:45
비즈니스 오너들에게 자금 융통과 조달(비즈니스 펀딩: 사업자금 조달 또는 기업 금융) 업무를 하고 있는 ‘QM 어드밴스(QM Advance)’가 편리한 절차 등으로 뉴욕을 비롯한 미 전역의 중소기업 오너들로부터 갈수록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바로 간편한 절차로 자금을 융통해 주는 것은 물론, 상환과 결제도 간편한 시스템으로 진행해 호평을 받고 있는 것이다. QM 어드밴스는 “비지니스 오너들과 오랜 기간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빠르고 쉬운 방법을 개발했다”며 “QM 어드밴스의 어카운트 매니저들은 고객이 선호하는 언어로 의사소통을 할 뿐만 아니라 각 비즈니스가 가진 다양한 운영 방식을 이해해 고객을 안내한다”고 소개했다. 특히 QM 어드밴스는 신청자의 크레딧 체크를 하지 않고, 개인 보증도 없으며, 결제 시스템도 간편하다. 한국인 매니저 수지 김 씨는 “QM 어드밴스는 크레딧 체크 없이 비즈니스 세일에 근거하기에, 신청자의 대부분이 승인을 받고, 또한 QM 어드밴스가 직접 펀딩을 하는 회사인만큼 절차도 매우 간단하고 신속하다”고 설명했다. 또 QM 어드밴스는 “비즈니스 펀딩은 24~48시간 내에 5000달러에서 20만 달러까지 가능하며, 자금에 대해선 사세 확장이나 기타 재정적 어려움 극복에 이르기까지 모든 목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며 “크레딧 점수와는 아무 상관이 없고 거의 모든 업종이 가능하므로, 비즈니스 오너이면서 사업확장이나 운영자금이 필요하다면 누구든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QM 어드밴스 ▶문의: 929-207-6710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www.qmadvance.com) 참조. 박종원 기자'QM 어드밴스' 편리한 비즈니스 펀딩 인기 QM 어드밴스 QM Advance 간편한 절차로 자금을 융통 비즈니스 펀딩 사업자금 조달 한국인 매니저 수지 김
2026.02.05. 21:17
미국 전역에서 K-푸드 열풍이 이어지는 가운데, 한국 라면의 무대가 매장을 넘어 길거리음식으로 확대되고 있다. 저녁부터 밤까지 열리는 나이트마켓(Night Market)은 이제 다양한 인종과 세대가 모이는 지역 커뮤니티형 축제로 자리 잡았고, 이 공간에서 K-라면은 가장 주목받는 메뉴로 떠오르고 있다. 나이트마켓은 한국의 야시장과 유사한 형태로, 퇴근 이후나 주말 저녁에 열려 현장에서 바로 조리한 음식을 즐기는 것이 특징이다. 빠른 조리, 강한 향과 맛, 트렌디한 메뉴가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여 라면의 특성이 돋보인다. 뜨거운 국물과 즉석 조리의 재미, 익숙하면서도 이국적인 비주얼은 나이트마켓을 찾는 고객들을 자연스럽게 끌어당긴다. 나이트마켓에 적합한 메뉴 ‘K-Ramyeon Bar & Bazaar’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LA다운타운을 비롯하여 총 4곳의 나이트마켓에서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지역별로 다른 고객층과 분위기를 분석해 맞춤형 운영 전략을 적용하고 있으며, 향후 더 많은 지역으로 범위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나이트마켓 부스의 핵심은 ‘빠르고 간단하지만 맛있는 한국 라면’이다. 전용 기기를 이용하여 짧은 시간에 직접 간단하게 조리하는 시스템으로 회전율이 중요한 야시장 특성을 고려하여 짧은 대기와 빠른 조리로 고객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한다. 메뉴 구성은 야시장 환경에 최적화되어 한국 라면을 중심으로 즉석 떡볶이, 파우치 음료(K-Pouch), 아이스크림 등을 함께 제공해 선택의 폭이 넓다. 식사와 디저트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구성은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친구들과 나이트마켓을 찾은 젊은 층에게 높은 반응을 얻고 있다. 강력한 아이덴티티로 승부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강하게 반영된 부스도 눈에 띈다. 젓가락과 라면 볼을 들고 있는 마스코트 ‘케이라미(K-Ramy)’를 중심으로 한 시각적 요소는 멀리서도 한눈에 들어오는 상징으로 자리 잡았다. 통일된 로고와 컬러, 그래픽은 나이트마켓 현장에서 브랜드 인지도와 함께 전문성에 소비자의 발길을 끈다. 사진 촬영과 SNS 공유로 이어져 홍보까지 더해진다. 무자본 창업의 기회 부스 운영 모델 역시 차별화되어 파트너 진입이 현실적이다. ‘K-Ramyeon Bar & Bazaar’ 본사가 모든 장비와 부스, 용품을 제공하고, 파트너는 현장 운영에 집중하는 구조이다. 수익은 사전에 협의된 방식으로 공유하는 ‘프로핏 셰어(Profit Share)’ 모델로 운영되어 초기 투자 부담 없이 현장 비즈니스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외식업 창업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무자본으로 비즈니스를 시작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이자 경험으로 평가된다. 주 3일 저녁 시간대 중심으로 운영이 가능해 본업과 병행하거나 외식업을 경험해보고 싶은 이들의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사업 모델이다. 짧은 시간 집중적으로 운영하면서 현장 반응과 매출 흐름을 직접 체감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실전형 모델로 평가받는다. ‘K-Ramyeon Bar & Bazaar’의 나이트마켓 부스 운영은 단순한 팝업 형태를 넘어, ‘움직이는 브랜드’로 확장하는 사업모델이다. 매장을 방문하지 않더라도 길거리에서 자연스럽게 K-라면을 접하고, 맛보고, 경험하게 만드는 전략이다. 매장, 라이센싱, 그리고 나이트마켓까지 K-라면을 하나의 음식이 아닌 문화이자 비즈니스로 확장시켜 미국 내 K-푸드 시장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만들어가고 있다. 나이트마켓의 감성적인 조명 아래에서 끓어오르는 라면 한 그릇은 이제 K-푸드의 현재와 미래를 동시에 보여주는 장면이 되고 있다. ‘K-Ramyeon Bar & Bazaar’ 대니 장 사장은 “나이트마켓은 다양한 인종의 고객이 한자리에서 K-푸드를 경험하는 공간”이라며 “라면은 조리 속도와 향, 비주얼이 강해 현장 반응이 특히 빠르다”고 말했다. 이어 “파트너가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부스 문의 : 213-407-6723 야시장 매장 나이트마켓 부스 나이트마켓 브랜드 야시장 환경
2026.02.05. 9:16
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Coway)'가 지난 1월 미국 시장에 선보인 신제품 정수기 '스위치(Switch)'가 출시 한 달 만에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으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코웨이는 "'스위치'가 1월 론칭 직후부터 좁고 복잡한 주방 환경을 가진 미국 소비자들의 고충을 해결해주며, 기대 이상의 판매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며 "특히 실용성을 중시하는 현지 트렌드에 맞춰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한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를 발표했다. 코웨이는 "'스위치' 제품의 가장 큰 인기 비결은 '가로·세로 자유로운 설치'에 있다"며 "사용자가 주방 환경에 맞춰 제품 전면부를 가로형(Horizontal) 또는 세로형(Vertical)으로 손쉽게 변경할 수 있어, 주방수전 옆 좁은 공간이나 깊이가 얕은 선반 등 어디에나 맞춤형으로 배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스위치는' 이와 함께 4.3인치(약 11cm)의 초슬림 사이즈가 더해져 공간 차지를 최소화했다는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코웨이는 "이러한 혁신적인 디자인은 '스위치'의 세계 3대 디자인 상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2025' 수상으로 이어지며 그 가치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고 소개했다. 또한 '스위치' 경제성도 뛰어나다. '스위치'는 무전원(Non-electric) 방식을 채택해 전원 콘센트 위치의 제약 없이 설치가 가능하며, 전기료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경제성까지 갖췄다. 여기에 코웨이만의 차별화된 필터 기술력도 소비자 신뢰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스위치'는 프리미엄 필터 시스템을 탑재해 물속 유해 물질을 꼼꼼하게 제거하며, 미국수질협회(WQA)로부터 골드 씰(Gold Seal) 인증을 획득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물을 제공함으로써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끌어내고 있다. 코웨이 미국 법인 관계자는 "1월 한 달간 쏟아진 뜨거운 반응은 '스위치(Switch)'가 미국 주방의 공간 문제를 해결해 주는 확실한 솔루션임을 증명한 것"이라며 "2월에도 이러한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미국 소비자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것"이라고 전했다. ◆제품 문의 및 상세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www.coway-usa.com) 참조. 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코웨이 신제품 정수기 '스위치(Switch)' 가파른 성장세 스위치 Switch 스위치(Switch) Switch(스위치) 코웨이 정수기 코웨이 미국법인
2026.02.04. 22:06
메트로 밴쿠버 주택 시장이 역대 최저 수준의 거래량을 기록하며 침체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 모든 주택 유형에서 가격이 일제히 내렸지만 팔려고 내놓은 집만 계속 쌓이고 있어 시장이 활기를 되찾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메트로 밴쿠버 부동산 협회가 발표한 1월 시장 보고서를 보면 주택 거래량은 총 1,107건에 머물렀다. 지난해 같은 기간 기록한 1,552건보다 28.7% 급감했다. 10년 평균치와 비교해도 30.9% 낮은 수치로, 지난 20여 년을 통틀어 1월 실적으로는 네 번째로 낮다. 부동산 협회는 현재 시장이 매우 낮은 판매 데이터를 보이고 있지만, 이는 지난 몇 년간 이어온 흐름의 연장선이라고 분석했다. 지난해 연간 판매량이 20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던 만큼, 올해 1월의 저조한 성적도 시장이 새로운 상식에 적응해 가는 과정이라는 설명이다. 구매자를 기다리는 매물은 넘쳐난다. 1월 한 달 동안 MLS에 새로 등록된 매물은 5,157건으로 집계됐다. 작년보다 7.3% 줄었지만 10년 평균치보다는 19.4%나 많다. 현재 시장에 나온 전체 매물은 1만 2,628개로 지난해보다 9.9% 늘었다. 10년 평균보다 38%나 많은 수치로, 구매자가 주도권을 쥐는 매수자 우위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거래가 끊기면서 가격 하락세도 뚜렷하다. 매물 대비 판매율은 9.1%까지 떨어졌다. 보통 이 비율이 12%를 밑돌면 가격이 내려가는 신호로 보는데, 현재 모든 주택형이 이 기준보다 낮다. 주택형별로는 단독주택 6.7%, 타운하우스 11.1%, 콘도 10.3%를 각각 기록했다. 메트로 밴쿠버 전체 주택의 벤치마크 가격은 110만 1,900 달러로 작년 1월보다 5.7% 하락했다. 특히 콘도의 하락세가 두드러진다. 콘도 거래량은 작년보다 34.5% 증발한 554건에 그쳤으며, 가격은 5.9% 내린 70만 4,600 달러를 기록했다. 단독주택은 300건이 팔려 21.1% 감소했고 가격은 185만 800 달러로 7.3% 떨어졌다. 타운하우스 가격 역시 5.4% 하락한 104만 3,400 달러에 머물렀다. 시장 분석팀은 올해 주택 시장이 작년과 비슷한 양상을 보일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매물은 역사적 평균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겠지만 거래는 여전히 부진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정치와 경제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사라지지 않는 한 잠재적인 수요가 실제 구매로 이어지는 시점은 여전히 불투명하다. [체크포인트 · 이것만은 꼭] 집을 사려는 사람들은 금리 인하 소식을 기다리며 관망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정작 시장의 진짜 복병은 심리적 장벽이다. 현재 매물 대비 판매율이 10% 아래로 떨어진 것은 구매자들이 현재 가격조차 여전히 높다고 판단한다는 증거다. 특히 올해와 내년 사이 담보 대출 갱신을 앞둔 집주인들이 늘어나면서, 고금리 압박을 이기지 못한 급매물이 시장에 더 쏟아질 수 있다. 가격이 충분히 내려갔다고 판단하기 전까지는 거래 절벽이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매수 시점을 고민한다면 단순히 금리 변동만 볼 것이 아니라 재고 물량의 소진 속도와 판매율이 12% 선을 회복하는지 먼저 확인해야 한다. 밴쿠버중앙일보편집국밴쿠버 거래량 주택 거래량 밴쿠버 주택 밴쿠버 부동산
2026.02.04. 17:23
갤럭시아에스엠(갤럭시아SM)이 국내에 전개하고 있는 이탈리아 프리미엄 피트니스 브랜드 테크노짐이 오는 2월 9일부터 3월 15일까지 롯데백화점 잠실점 9층(파나소닉 매장 옆)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테크노짐의 프리미엄 홈·퍼스널 트레이닝 솔루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공간으로, 백화점을 찾은 고객들이 일상 속 웰니스와 퍼포먼스를 보다 직관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최고급 디자인과 인체공학적 설계를 자랑하는 테크노짐 퍼스널 라인과 유산소와 근력 트레이닝이 동시에 가능한 트레드밀 테크노짐 런, 공간 활용도를 높인 콤팩트한 디자인의 프리미엄 실내용 자전거 테크노짐 사이클 등을 선보인다. 이 외에도 무게별 덤벨과 탄성 밴드, 너클 등 다양한 소도구가 포함된 테크노짐 벤치를 비롯해 테크노짐을 대표하는 인기 프리미엄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현장 방문 고객을 위한 체험형 이벤트도 마련됐다. 팝업스토어 기간 동안 진행되는 현장 챌린지 참여 고객에게는 스포츠 타월이 증정된다. 챌린지는 테크노짐 런을 활용한 슬레드 푸쉬와 커넥티드 덤벨을 활용한 무게 맞히기 미션으로 구성돼, 테크노짐 장비의 기능성과 재미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또한 팝업스토어에서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올림픽 굿즈, 테크노짐 텀블러, 스포츠 타월 등 다양한 사은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테크노짐 코리아 이반석 대표는 “이번 롯데백화점 잠실점 팝업스토어는 테크노짐의 프리미엄 퍼스널 트레이닝 솔루션을 보다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공간”이라며 “운동 경험을 넘어 라이프스타일 전반의 웰니스를 제안하는 테크노짐의 가치를 현장에서 직접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테크노짐 팝업스토어는 롯데백화점 잠실점을 찾는 고객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체험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현장 안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현식 기자롯데 갤럭시 테크노짐 퍼스널 백화점 잠실점 트레드밀 테크노짐
2026.02.03. 21:14
캐나다 경제가 사실상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상태에 빠졌다는 경고가 나왔다. 기준금리를 여러 차례 내렸음에도 1인당 국내총생산이 계속 줄고, 성장률은 연 1% 수준에 머물면서 2026년 경기 침체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진단이다. 경제 분석 기관 '로젠버그 리서치'가 최근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 경제는 기준금리가 2024년 5%에서 현재 2.25%까지 낮아졌지만 반등 조짐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보고서는 현재 성장 속도로는 경제 체력이 회복되기 어렵다고 평가했다. 보고서는 올해 4분기에 연간 환산 기준 0.5% 역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중앙은행이 예상한 0% 성장보다 낮은 수치다. 최근 세 분기 중 두 분기에서 경제가 위축된 점을 감안하면 캐나다는 공식적으로 경기 침체 감시 국면에 들어섰다는 설명이다. 주요 산업 지표도 부진하다. 주택 가격은 1년 전보다 2% 하락했고, 제조업 생산은 5% 줄었다. 제조업은 미국과의 교역 비중이 높은 산업으로, 환율 여건과 미국 경제가 양호한 상황에서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보고서는 현재 물가가 경제의 발목을 잡는 요인은 아니라고 판단했다. 중앙은행이 기준으로 삼는 핵심 물가 지표 대부분이 관리 가능한 범위 안에 머물고 있으며, 중앙은행 전망에서도 물가 압력이 2027년 말까지 크게 나타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중앙은행의 금리 인하 효과는 제한적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기준금리를 2.75%포인트나 낮췄지만 성장률은 1%에 그쳤고, 주택과 소비, 건설 같은 금리에 민감한 분야에서도 반등이 나타나지 않았다. 실제 주거용 건설 지출은 지난 1년간 거의 움직이지 않았다. 금리 인하로 주택 가격이 다시 오를 것이라는 시장 기대와 달리, 전국 주택 가격은 10개월 연속 제자리이거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대외 여건도 녹록지 않다. 미국과의 교역 환경 개선 기대는 사실상 사라졌고, 제조업 부진은 계속되고 있다. 물가를 고려한 실질 기준으로 보면 소매와 생산 부문에서도 성장이라고 부를 만한 흐름을 찾기 어렵다. 캐나다 달러 역시 압박을 받고 있다. 최근 두 달 사이 호주 달러와 뉴질랜드 달러 대비 4% 이상 가치가 떨어졌다. 두 나라가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를 유지하며 내수 수요를 지탱하는 것과 대비된다는 분석이다. 보고서는 중앙은행이 현 수준의 금리 동결로는 충분한 효과를 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주택, 건설, 소매처럼 신용 의존도가 높은 산업이 살아나지 않는 현실이 이를 보여준다는 지적이다. 캐나다 경제는 금리 인하라는 처방을 이미 받았지만, 체질 개선이 뒤따르지 않으면서 회복 신호를 만들지 못하고 있다. 추가 대응 없이 시간을 보낼 경우 경기 둔화가 고착될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다. 밴쿠버중앙일보편집국산소호흡기 캐나다 캐나다 경제 금리 인하 경제 분석
2026.02.03. 18:26
(Seoul, February 2026) — Bacardi Korea is introducing a range of premium whisky gift sets ahead of the Lunar New Year holiday. This season’s collection features key brands including Dewar’s, Royal Brackla and Angel’s Envy, each paired with brand-specific glassware and enhanced packaging details designed to elevate the gifting experience. In anticipation of increased demand during the holiday season, Bacardi Korea has matched each whisky set with glassware tailored to the preferred drinking style of each brand. The packaging has also been refined to suit seasonal gifting occasions, with elevated exterior and internal design details to ensure that the experience begins the moment the recipient receives the gift. 정현식 기자packaging glassware packaging details premium whisky specific glassware
2026.02.03. 15:00
'K-푸드' 한류 열풍을 타고 미국에서 한국 아이스크림 등 빙과류 판매가 크게 늘고 있는 가운데 한국을 대표하는 '빙그레(Binggrae)'가 프리미엄 신제품을 잇따라 출시하며 현지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빙그레 등 한국 빙과류 기업들의 해외 수출은 지난해 1억2000만 달러에 달할 정도로 매년 최대치를 경신하고 있는데, 특히 미국은 세계 최대의 소비시장에 걸맞게 3411만달러(489억원)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현재 미국을 비롯해 전 세계 30여개 국에 '메로나'와 '붕어싸만코' 등 대표 브랜드를 수출하고 있는 빙그레는 2020년에 미국시장 수출 365억원(이하 한국 발표 기준)을 기록한 뒤 2024년에는 829억원으로 두 배 이상 증가했고, 지난해에는 1000억원 정도를 기록할 정도로 크게 늘었다. 한국 아이스크림 해외 수출의 55%를 차지하고 있는 빙그레는 미국 수출이 확대되면서 기업 전체의 해외 수출에서 미국시장이 차지하는 비중은 2020년 8.5%에서 2025년(1~3분기 기준)에는 13.7%로 증가, 잠재력이 무궁무진한 핵심 해외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다. 빙그레가 미국 수출 증가와 함께 'K-아이스크림'을 대표하는 상징적 브랜드로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는 배경에는 ▶현지 소비자 취향에 맞춘 신제품 출시 ▶한인 마트 중심이던 유통 구조에서 벗어나 현지 대형 유통 프랜차이즈로 판로를 넓히는 적극적인 유통 전략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빙그레가 미국시장에서 거두고 있는 성과에 대해 한국에서 판매되는 단순 완제품 수출에 그치지 않고, 현지 미국인 소비자 기호에 맞춘 고급스런 맛(flavour extension)과 패키지 디자인·유통 전략 등을 세밀하고 전문적으로 설계 운영하고 있는 점이 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분석을 내리고 있다. 빙그레는 이러한 빠른 성장세를 더욱 가속화하기 위해 최근 미국시장에 '엑설런트 리프레시' '누아르바'를 새로 선보이며 'K-아이스크림' 마니아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엑설런트 리프레시 '엑설런트'는 한국 아이스크림 제품 가운데 가장 유지방이 높고 1급 A 원유로 만든 슈퍼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이다. '엑설런트'는 특히 한국산 원유를 사용하고, 14%의 유지방을 함유한 고급 디저트 아이스크림인데, 빙그레는 이번에 미국 소비자들을 위해 '엑설런트 리프레시'로 새롭게 옷을 갈아입음으로써 한국 아이스크림 맛의 진수를 소개하며 주류 디저트 시장으로 진입을 노리고 있다. 빙그레는 "'엑설런트 리프레시'는 시판과 함께 미국인 'K-아이스크림' 마니아 소비자들의 높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며 "이미 일부 히스패닉 체인에도 판매가 시작됐는데 향후 한인을 비롯한 미국의 아시아계 시장을 넘어 메인스트림까지 공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누아르바(한국 제품명 빵또아) 빙그레는 빵샌드형 아이스크림의 대표 브랜드로 최근 한국에서 인기리에 판매되는 '빵또아'를 미국에 한정된 제품 '누아르바(Noir Bar)'라는 이름으로 리브랜딩해서 출시했다. 빙그레는 "누아르바는 실제 프랑스어로 '검정'이란 뜻이지만 영어로는 '고급'의 의미를 지니고 있기에 약간 '골드 바(gold bar)'같은 느낌으로 이름을 지었고, 디자인도 미국스럽게 바꿔서 '오리지널 쿠앤크'와 '초코쉬폰' 2종으로 출시했다"며 "뛰어난 맛과 명성에 걸맞게 이미 메인스트림 프랜차이즈 몇 곳과 입점 관련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 빙그레는 '엑설런트 리프레시' '누아르바' 두 개 브랜드와 별도로 바나나맛우유와 메로나를 핵심 상품으로 미국의 메인스트림 디저트 시장에서 브랜드 존재감(presence)를 높혀가고 있다. 이와 함께 '싸만코' 제품도 미국의 대표적인 유통 프랜차이즈 '코스트코(Costco)'를 시작으로 HEB 등에서 바나나맛우유와 메로나와 함께 판매가 시작됐다. 빙그레는 "이들 주요 브랜드 제품들 모두는 미국시장에 맞는 새로운 맛(flavours)을 가진 신제품으로 속속 출시되고 있는데, 특히 빙그레의 간판 상품으로 미국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메로나'는 커피맛과 피나콜라다 두 가지가 막 시판됐다. 커피는 메로나의 우유맛/젤라또 같은 식감에 커피를 버무린 제품이고, 피나콜라다는 하와이 전용으로만 판매했던 제품으로 이제 메인랜드에도 공급을 시작했는데, 이건 달콤한 코코넛밀크 베이스에 파인애플 향이 더해진 제품이다."라고 소개했다. 또 빙그레는 "'싸만코 옥수수'는 달콤한 옥수수(sweet corn) 맛을 잘 살린 새로운 제품으로 그동안 싸만코를 사랑하는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맛을 선사하며 큰 인기를 모을 것"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현지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는 고급스런 아이스크림 신제품을 앞세워 미국의 대표적인 디저트 브랜드로 자리잡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 빙그레 프리미엄 신제품 앞세워 미국시장 개척 박차 Binggrae 엑설런트 리프레시 누아르바 오리지널 쿠앤크 초코쉬폰 바나나맛우유 메로나 싸만코 빙그레 미국시장 개척
2026.02.03. 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