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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마트, 2026년 탁상용 달력 무료 증정

미주 최대 아시안 슈퍼마켓 체인 H마트가 2026년 새해를 맞아 16일(일)부터 뉴욕 및 뉴저지 지역 전 매장에서 무료 탁상용 달력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올해 달력은 H마트 스마트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한정 수량으로 제공되며, 2025년 어린이 그림대회 수상작이 수록돼 있다. 또한 매장별 연락처 및 주소 정보가 포함돼 있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H마트 측은 “항상 H마트를 사랑해 주시는 고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2026년에도 고객님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달력 무료 증정 이벤트 관련 자세한 문의는 H마트 매장으로 하면 된다.    ◆뉴욕: 노던144점(718-412-5100), 노던156점(718-888-0005), 윌리스톤파크점(516-699-0270), 그레잇넥점(516-482-3113), 하츠데일점(914-448-8888), 베이사이드점(718-229-7400), 제리코점(516-513-5050), 용커스점 (914-500-6550), 루스벨트점(917-563-3270), 롱아일랜드시티점(718-489-8580), 우드사이드점(718-280-9995).     ◆뉴저지: 리지필드점(201-943-9600), 포트리점(201-947-7800), 포트리 프레시점(201-944-9009), 에디슨점(732-339-1530), 레오니아점(201-720-7005), 파라무스점(201-708-2820), 리틀페리점(201-426-2060), 아메리칸드림점(201-559-3888).   박종원 기자H마트 2026년 달력 무료 증정 미주 최대 아시안 슈퍼마켓 체인 H마트 H마트 스마트카드 어린이 그림대회 수상작

2025.11.13.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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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 '블프' 특가 프로모션

대한민국 대표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가 미주 출발 인천행 노선을 대상으로 ‘블랙 프라이데이(블프)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 기간은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로, 이코노미 클래스 기준 최대 80%까지 저렴한 항공권을 선보인다.   에어프레미아는 “탑승 기간은 2026년 9월 30일까지며, 탑승 제한 기간이 없어 연휴나 연말 성수기에도 자유롭게 예약 및 여행이 가능하다”며 “이코노미 클래스의 특가 운임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왕복 총액 기준으로 ▶LA 931달러 ▶뉴욕 1021달러 ▶샌프란시스코 661달러 ▶호놀룰루 881달러부터 구매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와이드 프리미엄 클래스는 전용 할인코드 ‘BLKFRI20’을 입력하면 최대 15% 할인이 적용된다.     항공권은 에어프레미아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노선별 좌석 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또 신규 회원은 추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에어프레미아는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 후 14일 이내 ‘WELCOMEX’ 코드를 입력하면 이코노미 클래스 특가 운임에 5%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며 “아울러 항공권 예매 고객이 에어프레미아 앱을 통해 ‘eSIM’ 서비스를 구매하면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박종원 기자에어프레미아 '블프' 특가 프로모션 진행 대한민국 대표 하이브리드 항공사 한국행 항공권 최대 80% 할인

2025.11.13.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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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대 여성, 신용점수 추락

  신용점수는 대출이나 신용카드 승인 여부를 결정하는 핵심 지표다. 높은 점수를 유지하면 낮은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지만, 신용 불이행이 발생하면 대출이 어려워지고 각종 금융 서비스 이용이 제한된다.   “분명히 냈는데” 8개월 간 불이행 처리 80대 여성 글로리아는 신용카드 대금을 제때 냈다고 믿었지만, 은행은 미납으로 처리했다. 그녀는 “내가 왜 같은 돈을 두 번 내야 하느냐”며 재납부를 거부했고, 결과적으로 8개월 동안 연체 상태로 남았다. 그 사이 연체이자가 붙고 신용점수는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이후 집 보험료가 두 배로 올랐고, 아들의 차량 대출 보증인 자격도 잃었으며, 새 신용카드 신청도 거절당했다. 글로리아는 “돈을 다시 내지 않았다고 해서 신용점수가 떨어질 줄 몰랐다”고 해명했다.   “논쟁이 있더라도 일단 납부해야” 채무 전문가 더그 호이스는 “청구서에 오류가 있다고 생각되더라도 일단 납부하고 나중에 정정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100달러라도 미납되면 신용점수에 영향을 주고, 신용불량 이력은 6년간 남는다”고 설명했다.   은행 조사 결과, 실제 미납 확인돼 CTV 뉴스가 해당 은행에 문의한 결과, 글로리아는 실제로 신용카드 대금을 납부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그녀는 뒤늦게 대금을 납부했지만, 이번 연체 기록은 앞으로 최대 6년간 신용기록에 남을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신용카드 결제 오류나 이의 제기 상황에서도 결제 기록을 반드시 확인하고, 작은 금액이라도 연체를 피하는 것이 신용점수를 지키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임영택 기자 [email protected]신용점수 신용카드 보험료 청구서 연체기록

2025.11.13. 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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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마트 코웨이, 블랙프라이데이 프로모션

뉴욕시 플러싱 노던불러바드에 있는 한양마트 코웨이(COWAY) 매장(옛 신한은행 건물 주차장 쪽)이 블랙프라이데이 쇼핑 시즌을 맞아 오는 24일(월)까지 인기제품 렌탈 시 파격적인 가격과 조건에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한양마트 코웨이 매장 김선희 HP(Health Planner·사진)는 “한 해를 마무리하고, 필요한 제품을 가장 저렴하게 구입하는 시기인 블랙프라이데이 쇼핑 시즌을 맞아 정수기·공기청정기·비데·안마의자 등 가정에서 필수적인 환경 가전제품을 렌트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드리는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코웨이는 최고의 품질과 철저한 관리로 고객들이 어려움 없이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한양마트 코웨이 매장은 이번 프로모션 기간 동안 매장을 찾는 고객에게는 ▶인기 제품인 정수기를 렌탈하면 3개월 렌탈료 할인 ▶최근 가정에서 점점 더 사용이 늘고 있는 공기청정기 렌탈 시 2개월 렌탈료 할인  ▶안마의자 구매 시 렌탈 다운페이먼트 1800달러 할인 ▶정수기와 공기청정기를 함께 콤보로 렌탈하면 정수기는 3개월 할인+공기청정기 첫 3년 렌탈료 50% 할인 ▶정수기와 비데를 콤보로 렌탈하면 정수기는 3개월 할인, 비데는 사용료 15달러 99센트 혜택(약정 6년) 등을 제공한다.   한양마트 코웨이 매장은 ‘철저한 고객관리’로 신뢰를 받고 있는데, 이번 블랙프라이데이 프로모션은 이미 한국은 물론 미국 등의 가정과 직장에서 높은 품질을 검증받은 인기 제품과 서비스를 파격적인 조건에 제공함으로써 그동안 소문으로, 또 신문 광고를 보며 관심을 가졌던 소비자들에게 큰 환영을 받고 있다.   김선희 HP는 “이미 잘 알려진 바와 같이 코웨이는 판매 또는 렌탈된 제품에 대해 철저한 애프터서비스로 명성이 높은데, 정수기와 공기청정기 등을 선택할 때 품질과 서비스를 보고 선택하면 만족도가 훨씬 높아진다”며 “어느 때 보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은 시기에 이번 블랙프라이데이 프로모션 기간에 코웨이 제품을 선택해 가족의 건강을 지키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코웨이의 각종 제품 정보와 프로모션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coway-usa.com) 참조.   ◆플러싱 한양마트(주차장 쪽) 코웨이 매장  ▶주소: 150-29 Northern Blvd., Flushing, NY 11354  ▶전화 : 646-320-2872(김선희 HP)  ▶웹사이트 : www.coway-usa.com 박종원 기자한양마트 코웨이 블랙프라이데이 프로모션 한양마트 코웨이 코웨이 플러싱 코웨이 김선희 김선희 HP 코웨이 블랙프라이데이 프로모션 한양마트 코웨이 매장

2025.11.12.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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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digan Mountain Student Wins Korea Financial Investment Association Youth Stock Pitch Competition with Crocs Investment Analysis

 Leo Hwang from Cardigan Mountain School captured first place at the Korea Financial Investment Association (KFIA) Youth Stock Pitch Competition, delivering a comprehensive investment recommendation for footwear manufacturer Crocs Inc. to a distinguished panel of financial industry executives.   The prestigious competition, hosted by Skywalk Asset Management, brought together talented young analysts to demonstrate their abilities in equity research and investment presentation. Participants were challenged to analyze publicly traded companies and present actionable investment recommendations following professional industry standards. Each team delivered detailed presentations followed by intensive question-and-answer sessions with judges.   Hwang's winning presentation made a compelling "buy" case for Crocs stock, structured around several strategic themes. He emphasized the company's successful transformation from a niche foam clog manufacturer to a globally recognized lifestyle brand with broad market appeal. His analysis explored how Crocs has effectively segmented its customer base between "Feel Goods" - primarily suburban, family-oriented consumers - and "Explorers" - younger, urban customers focused on fashion and self-expression.   A central component of Hwang's thesis focused on Crocs' innovative marketing strategies and brand evolution. He detailed how the company has leveraged social media campaigns and influencer partnerships to drive brand awareness, particularly highlighting viral marketing initiatives that have generated significant online engagement. The presentation examined Crocs' strategic collaborations with celebrities and fashion designers to elevate the brand's cultural relevance beyond its functional roots.   The analysis also addressed Crocs' international expansion strategy, exploring how the company has adapted its marketing approach for different regional markets. Hwang discussed the company's efforts to penetrate emerging markets through culturally relevant campaigns and localized product offerings, demonstrating deep understanding of global consumer behavior patterns.   On the product innovation front, Hwang examined how Jibbitz customization has transformed Crocs from simple footwear into a platform for personal expression, particularly resonating with Generation Z consumers who value individuality and creativity. He argued that this customization ecosystem creates additional revenue streams while strengthening customer engagement and brand loyalty.   The presentation included comprehensive industry analysis, positioning Crocs within the broader footwear market and comparing its strategies against both direct competitors in the comfort footwear segment and traditional athletic brands. Hwang explored market trends including the casualization of fashion, the rise of comfort-focused products in post-pandemic consumer preferences, and the growing importance of sustainability in purchasing decisions.   Financial analysis formed another crucial pillar of the presentation, with Hwang examining the company's revenue growth trajectory, margin expansion opportunities, and capital allocation strategies. He discussed the evolution of Crocs' distribution channels, particularly the growth of direct-to-consumer sales and e-commerce penetration, which have contributed to improved profitability metrics.   Risk factors received thorough treatment in the presentation, including analysis of potential challenges from the company's acquisition strategy, particularly regarding the integration and performance of acquired brands. Hwang also addressed macroeconomic concerns such as trade policy implications for international operations and the potential for market saturation in mature geographic regions.   Second place was awarded to Sam Im from Fort Worth Academy, who presented an investment thesis for Sony Corporation. Im's presentation examined Sony's diversified conglomerate structure, analyzing synergies across its gaming, entertainment, and technology divisions. He explored how PlayStation's market dominance provides a platform for content monetization, while the company's leadership in image sensor technology and strategic acquisitions in entertainment content create multiple growth vectors. His analysis highlighted Sony's transformation from a hardware-centric electronics manufacturer to an integrated entertainment and technology powerhouse.   The competition format required participants to deliver their analysis within strict time constraints while maintaining professional presentation standards. Following each presentation, teams faced challenging questions from the industry executive panel, testing their depth of knowledge and ability to defend their investment theses under pressure.   In their closing remarks, the judges commended all participants for their analytical rigor and presentation skills, noting that the quality of research demonstrated exceptional promise for the next generation of investment professionals. They emphasized that beyond technical analysis, successful investing requires the ability to craft compelling narratives that connect financial data with broader strategic themes - a skill clearly demonstrated by the winning presentations.   The KFIA Youth Stock Pitch Competition serves as an important platform for developing young talent in Korea's financial sector, providing students with invaluable experience presenting to industry leaders while fostering analytical and communication skills essential for careers in investment management.   강동현 기자 [email protected] association investment recommendations investment presentation investment association

2025.11.11.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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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스그룹(Tmax Group), 고객들의 높은 평가 주목

‘준비된 도전’을 함께 설계하는 동반자 국제조세 전문 세무회계법인 티맥스그룹(Tmax Group)이 고객들의 높은 평가를 받으며 미국 전문 파트너로 주목을 받고 있다.   티맥스그룹은 단순히 세금신고를 대행하는 기관이 아니라 한국 기업이 미국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전 과정의 전략적 설계와 진행 과정의 조언자 역할을 하는 글로벌 컨설팅 파트너로 발돋움하고 있다.     최근 인터넷이나 커뮤니티 혹은 AI를 통해 세금 및 법인 관련 정보가 잘못 퍼지면서 지나치게 단순화된 내용으로 인해 납세자들이 불필요한 행정 부담을 겪는 사례가 늘고 있다. 대표적인 예가 바로 델라웨어주 법인 설립이다. 델라웨어주는 미국 내에서 법인 구조가 유연하고 경영자 보호장치가 잘 마련되어 있으며, 투자가 필요한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에 유리한 법체계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이유로 많은 창업자들이 “델라웨어가 좋다”라는 이유만으로 델라웨어에 법인을 설립하곤 한다.     그러나 중요한 사실은 델라웨어주에는 법인세뿐만 아니라 프랜차이즈 택스(Franchise Tax)가 존재한다는 사실이다. 법인세와는 별개로 회사의 자본금 또는 자산가치를 기준으로 부과되는 세금이다. 따라서 단순히 “델라웨어가 스타트업에 유리하다”는 말만 믿고 법인을 설립하기보다는 사업 활동 지역, 거래처, 매출 발생지 등을 고려하여 실제 비즈니스 운영 주에 법인을 설립하는 것이 실질적으로 더 효율적일 수 있다. 과세 목적상의 ‘Nexus’ 즉, 거점이 어딘지에 따라 상당한 행정 간소화나 절세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밖에 사업체의 형태를 정함에 있어서도 단순히 ‘LLC가 행정상 간편하고 이중과세가 안 된다더라’라는 이유만으로 다른 사안은 고려하지 않고 LLC로 설립하는 오류를 저지르기도 한다. 그러나 모든 사업에 LLC가 적합한 것은 아니며 외국인 소유주 여부에 따라 복잡한 행정 소요로 인해 다른 방식으로 설립하는 것이 효율적일 수도 있다.     티맥스그룹은 ▶법인 형태(LLC, C-Corp, S-Corp 등) 선택에서부터 ▶주정부 등록 ▶EIN(Employer Identification Number) 신청 ▶은행 계좌 개설 ▶초기 회계 시스템 구축까지 고객의 사업 계획에 따른 적절한 법인 형태를 조언하며, 원스톱으로 미국 진출 및 법인 설립을 자문하고 있다. 특히 한미 양국의 세법은 한미 조세조약 및 국제세무 구조 설계에 기반해 다방면으로 각각의 사례에 맞게 실무적 접근을 해야한다. 잘못된 구조 설계는 과세 위험이나 이중과세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또 티맥스그룹은 ▶조세조약 적용 ▶원천 징수세 조정 ▶해외송금 구조 ▶모회사와 자회사 간 대여금 관리 등 국제 거래 전반에 걸친 전략적 세무 설계를 수행한다. 예를 들어 한국에서 미국 법인을 설립하거나 투자하는 경우 미국 내 법인 설립 절차보다 오히려 자금 송금 과정이 더 복잡할 수 있다. 이는 한국의 ‘외국환거래법’ 상 해외투자에 대한 규제가 비교적 엄격하기 때문이다.     이 과정에서 투자금액, 지분율, 투자 목적 등을 외국환 지정은행에 신고해야 하며, 허가 시 합법적으로 자금을 송금할 수 있다. 특히 송금 목적이 불분명하거나 자금 출처가 불명확한 경우 추가 서류를 요청할 수 있으며 법인 설립 이후에도 자본금 증자, 대부 등 각각 별도의 해외 직접 투자에 대한 증빙 절차가 필요하다.     이처럼 한국의 외국환거래법 체계는 투명한 해외자금 이동을 위해 설계되어 있으나 절차가 복잡하고 서류 준비가 까다로워 일반 투자자가 혼자 처리하기는 쉽지 않다. 티맥스그룹은 이러한 경우 해외투자 신고 및 관련 절차 지원 서비스를 지원하여 투자자들이 합법적으로 자금을 이전하고 세무 행정상 불이익을 피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 스타트업 및 이민 사업가 맞춤 자문을 제공한다. 미국 시장에 처음 진출하는 스타트업, 창업자, 부동산, 사업체 투자 이민자에게는 세법과 제도뿐 아니라 현실적인 경영 조언이 필요하다. 티맥스그룹은 초기 투자 계획, 회계시스템 설정, 자금 유입 관리, 투자자 보고 구조, 인수 및 창업 가격의 적절성 등 스타트업이 가장 취약한 단계의 ‘첫 단추’를 올바르게 끼우도록 돕는다.     티맥스그룹은 “또 지사 설립 후 회계·고용·계약 관리에 있어 미국 내 지사나 자회사를 운영하는 기업은 현지 세금보고·회계·급여 관리·고용 계약 등 실무적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한다. 주재원을 파견하는 경우는 미국과 한국 모두 세법상 거주자로서 이중과세의 어려움이 있을 수 있고, 해외 계좌 신고나 금융자산, 사업체 신고의 여부에 대한 검토도 필요하다. 주재원 파견 없이 현지 고용만 하더라도 고용의 방식과 상황에 따라 적절한 조언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티맥스그룹은 현지 시스템에 기반을 둔 미국식 회계관리 및 급여세·고용세 보고 체계 구축을 통해 잘못된 운영 방식으로 인한 불필요한 행정 소요나 내부 관리 리스크를 사전에 방지한다. 여기에 티맥스그룹은 단기 사업 성공을 넘어 미국 내 자산 보호·가업 승계·거주 이전까지 고려한 장기적 플랜을 제시한다. 또 신탁(Trust) 설계·상속 증여 플래닝 등 미국 진출 후 그다음 단계인 ‘사업 이후의 삶까지 설계하는 종합 라이프 솔루션’을 제공한다.   티맥스그룹은 “매년 많은 고객들과 미국 진출 여정을 함께하며, 그들의 꿈이 좌절이 아닌 성공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막연히 전문가로서 ‘모든 업무를 알아서 처리’해 주는 것이 아닌, ‘고객에게 설명하고 조언하며 원 팀이 되어 고객이 최고의 결정을 하도록 조언’하고 있다. 간혹 ‘아메리칸 드림은 끝났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준비된 사람에게 50개의 나라가 합쳐진 미국은 여전히 기회의 땅이다. 처음부터 전략을 세우고 첫 단추를 제대로 끼운다면 아메리칸 드림은 지금도 유효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티맥스그룹(Tmax Group) 티맥스그룹 Tmax Group 맥스 조 대표 국제조세 전문 세무회계법인 델라웨어주 법인 설립 사업 이후의 삶까지 설계하는 종합 라이프 솔루션 준비된 도전

2025.11.09.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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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쇼핑 비용, 1인당 132불 더 든다

올해 연휴 쇼핑 비용은 관세 때문에 전년보다 많이 증가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온라인 대출 플랫폼 렌딩트리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관세가 적용된다면 작년 겨울 연휴 기간 소비자(약 296억 달러)와 소매업체(약 120억 달러)가 부담하는 비용이 총 406억 달러 늘어날 것으로 추정됐다. 즉, 관세 정책 때문에 소비자 1인당 올해 132달러를 더 지출하게 되는 셈이다.     가장 큰 부담은 전자제품 구매 시 발생할 전망이다. 연말 전자제품을 사면 작년보다 186달러 더 지출할 수 있다. 의류 및 액세서리가 82달러로 그 뒤를 이었는데, 이 두 카테고리의 소비자 관세 부담액은 60.7%에 달한다.     연말 선물 쇼핑 기간에 맞춰 해외에서 상당한 양의 수입품이 들어온다. 따라서 수입품에 대한 관세는 연말 소비에 큰 역할을 차지한다. 렌딩트리가 연방 상무부와 센서스국 데이터를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 지난해 11월과 12월 겨울 휴가철 선물 쇼핑 기간 소비자들이 수입품에 3777억 달러를 지출한 것으로 파악됐다. 품목별로 의류 및 액세서리의 88%(1175억 달러)가 수입품이었다.   조지아주 물류업계 관계자는 최근 기자와의 통화에서 “원래 9월부터 미국에 컨테이너가 많이 들어오는데, 올해는 많이 줄었다”고 전했다. 9월부터 들어오는 컨테이너는 원래 물동량에 연말 장사에 필요한 물건들이 합쳐지는데, 관세 영향으로 물량이 줄었다는 것이다. 그는 이어서 “중국에서만 20%가 줄었다. 중국 부품이 30% 이상이면 추가 관세가 붙는다고 해서 소비자 부담이 더 커질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소비자들은 높은 인플레이션 때문에 블랙프라이데이에 선물보다는 생필품을 위주로 구매할 계획인 것으로 파악됐다. POS(판매시점 정보관리 시스템) 플랫폼 ‘라이트스피드’가 4일 발표한 설문조사 결과에 의하면 응답자 48%는 블랙프라이데이와 사이버먼데이 세일 기간 쇼핑을 할 것이며, 23%는 식료품, 세면도구 등 생활필수품만 구매할 것이라고 답했다. 절반에 가까운(47%) 소비자들은 생필품과 고가 제품에 고루 지출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관세 부담과 높은 인플레이션 속 소매업체들은 소비자들을 사로잡기 위해 11월이 되자마자 ‘블랙프라이데이 세일’을 일찍부터 시작하고 있다. 윤지아 기자연말 쇼핑 연말 전자제품 쇼핑 기간 연말 선물

2025.11.07.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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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던킨, 겨울 대표 K-스트릿푸드의 매력을 도넛으로 재해석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동절기 대표 간식을 도넛으로 재해석한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특정 시기에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음식을 추구하는 ‘제철 코어’ 트렌드와 전 세계적으로 확산 중인 ‘K-스트리트푸드’ 열풍을 반영했다. 가을, 겨울 대표 간식인 고구마와 호떡을 응용해 도넛으로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꿀고구마 츄이스티’는 고구마의 달콤한 풍미와 쫄깃한 식감이 조화를 이루는 제품으로, 검은깨가 들어간 고구마 츄이스티 반죽에 꿀고구마 글레이즈를 더해 달콤하면서도 고소한 맛을 완성했다.   씨앗 도넛 2종은 지난해 5월 리뉴얼 오픈한 ‘던킨 부산역 라마다점’에서 지역 한정으로 출시돼 큰 인기를 끌었던 ‘남포동 씨앗호떡 츄이스티’에서 영감을 받은 제품이다. ‘씨앗 츄이스틱’은 간편하게 들고 먹을 수 있는 스틱형 도넛으로 해바라기씨, 호박씨, 땅콩의 풍성한 씨앗 토핑과 달콤한 꿀 글레이즈로 마무리해 바삭하면서도 쫀득한 식감을 자랑한다. ‘씨앗호떡 츄이스티’는 던킨의 스테디셀러 츄이스티에 시나몬 코팅을 입히고 고소한 견과류를 토핑해 호떡의 달콤하고 고소한 맛을 강조했다.   비알코리아 던킨 관계자는 “한국의 길거리 간식이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점에 착안해 제철 간식인 고구마와 호떡을 활용한 던킨만의 신제품을 선보였다. 앞으로도 제철 식재료와 한국 고유의 음식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동현 기자 [email protected]스트릿푸드 재해석 던킨 겨울 씨앗 도넛 던킨 부산역

2025.11.06. 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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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료품·주거비 압박에 소비 위축…

  토론토 시민 대부분이 “경제적으로 토론토에서 살아남기가 버겁다”고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물가와 주거비가 계속 오르면서 생활의 질이 크게 떨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여론조사기관 캐나다 펄스 인사이트(Canada Pulse Insights)가 시티뉴스 의뢰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토론토와 광역토론토(GTA) 지역 주민의 85%가 “생활비가 지나치게 높다”고 답했다. 이 중 토론토 시민의 59%, GTA 주민의 65%는 “지난해보다 생계를 유지하기가 더 어렵다”고 말했다.   가장 큰 부담으로 꼽힌 항목은 식료품비(48%)였다. 팬데믹 이후 인플레이션이 지속되면서 장바구니 물가가 크게 오른 탓이다. 이어 주택담보대출이나 임대료 부담이 약 30%로 뒤를 이었다. 고금리와 공급 부족으로 인해 주거비는 여전히 시민들의 최대 고민거리로 남아 있다.   높은 물가로 인해 지출을 줄였다는 응답도 72%에 달했다. 토론토 시민들은 오락(45%), 식비(40%), 여행(37%), 선물(33%) 순으로 소비를 줄였다고 밝혔고, GTA 주민들 역시 오락(45%), 식비(42%), 여행(38%), 선물(28%) 항목에서 지출을 아꼈다.   전문가들은 이런 소비 위축이 지역 경제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토론토 상공회의소는 최근 보고서에서 “외식업과 공연·문화 산업이 물가 상승 여파로 매출 하락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번 조사는 연방정부 예산안 발표를 앞두고 9월 30일부터 10월 6일까지 토론토 및 GTA 지역 성인 50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오차범위는 ±4.9%포인트(신뢰수준 95%)다. 전문가들은 “생활비와 주거비 안정 대책이 마련되지 않는다면,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은 앞으로도 계속 커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임영택 기자 [email protected]식료품 주거비 토론토 시민들 주거비 압박 소비 위축

2025.11.04.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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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쏠라, 정관장 ‘개현 본점’ 입점…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공간에서 맞춤형 푸드케어 제안

 푸드케어 브랜드 메디쏠라가 정관장이 새롭게 선보이는 건강 라이프스타일 매장 ‘개현 본점’에 입점했다. 지난 31일 문을 연 개현 본점은 정관장이 추구하는 ‘건강한 경험 브랜드(Health Experience Brand)’로의 확장을 상징하는 공간으로, ‘GLPro 효능 특화존’, ‘헬스스캔존’, ‘웰니스푸드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중 ‘웰니스푸드존’에서는 메디쏠라의 대표 푸드케어 라인업이 전시·판매된다. △당뇨환자를 위한 특수의료용도식품 당뇨케어 식단 △액티브시니어를 위한 부모님케어 식단 △나트륨 조절을 위한 나트륨650 식단 △한국인에 필요한 영양구성 원리에 맞춘 한국형 지중해식 식단 △체력 회복과 영양 보충을 돕는 고단백 식단 등 개인의 건강 상태와 목적에 따라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무엇보다 인바디 체성분 측정을 통해 개인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정관장 제품과 메디쏠라 맞춤형 식단을 함께 추천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인바디 검사를 진행하지 않은 고객도 간단한 건강 설문을 통해 자신에게 어울리는 식단과 제품 조합을 손쉽게 만나볼 수 있다.   정관장 개현본점 오픈을 기념해 메디쏠라는 한 달간 식단 구매 고객에게 황금비율로 완성된 간편한 한 끼 ‘523 흑임자 쉐이크’를 증정한다. 또 식단 10팩 이상 구매 시 무료 배송 및 1팩 추가 증정 혜택도 제공한다.   메디쏠라는 한국형 지중해식 영양원리를 기반으로 의료진, 임상영양전문가, Ai 전문가가 함께 실증 기반으로 맞춤 영양 솔루션을 제공하는 푸드케어 브랜드이다. 건강할 때부터, 건강이 걱정 될 때 까지 개인의 건강 상태와 필요에 따라 똑똑한 영양 맞춤 식단을 제안한다. 메디쏠라의 모든 식단은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아 반드시 음식으로 섭취해야 하는 오메가-3 지방산과 오메가-6 지방산의 비율을 1 : 8 이하 비율로 맞추고, 필수 영양소인 탄수화물 : 단백질 : 지방의 비율도 한국형 지중해식에 맞춘 5 : 2 : 3 비율로 맞춤 설계 되었다. 또한 한 끼당 평균 열량 400kcal대로 정량을 담고, 100g 당 당 함유량 5g 미만의 저당 기준을 충족한다.   특히 메디쏠라는 국내 대학병원 의료진과 협력해 유방암, 이상지질혈증, 신장질환, 당뇨 동반 지방간 질환자 등을 대상으로 한 임상 중재 연구를 꾸준히 진행해오며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급 논문(한국형지중해식-이상지질혈증, 유방암환자, 재발방지 및 전이 위험 감소 등) 등재로 과학적 영양 설계를 차별화하고 있다.   한편, 정관장의 새로운 건강 라이프스타일 공간 ‘개현 본점’은 웰니스 라운지 콘셉트를 바탕으로 건강 커뮤니티 허브와 개인 맞춤 식단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 생애주기에 맞춘 맞춤형 건강 관리 방안을 제안한다. 또한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우리 동네 건강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할 예정이다.   강동현 기자 [email protected]라이프스타일 푸드케어 건강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식단 푸드케어 브랜드

2025.11.04. 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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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마트 ‘청주 오믈렛’ 팝업스토어 오픈

“한국의 인기 디저트 브랜드, 미국 고객들에게 선보인다.”     미주 최대 아시안 슈퍼마켓 체인인 H마트가 한국의 인기 디저트 브랜드 ‘맘스케익 청주 오믈렛’ 특별 팝업스토어를 뉴저지 지역 H마트 리틀페리점에서 진행한다.     이번 팝업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한정 기간 동안 진행되며, 부드럽고 달콤한 크림 필링으로 사랑받는 청주 오믈렛의 인기 메뉴를 미국에 있는 고객들이 직접 만나볼 수 있는 기회이다.     청주 오믈렛은 폭신한 스펀지 케이크 안에 신선한 크림과 다양한 맛을 더한 디저트 브랜드이며, 딸기, 말차, 티라미수, 초콜릿 등 여러 가지 맛으로 한국에서 큰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는 오리지널, 딸기, 인절미 맛을 특가에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행사에 대한 문의는 뉴저지 H마트 리틀페리점(201-426-2060)으로 하면 된다.   박종원 기자H마트 ‘청주 오믈렛’ 팝업스토어 오픈 H마트 청주 오믈렛 맘스케익 청주 오믈렛 H마트 리틀페리점

2025.11.03.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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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도, 팬사랑도 챔피언급” 하이드로겐과 추성훈이 만든 특별한 하루 눈길

  크리스에프앤씨에서 전개하는 이탈리안 프리미엄 퍼포먼스웨어 브랜드 ‘하이드로겐(HYDROGEN)’이 브랜드 앰버서더 추성훈과 함께한 팬사인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팬사인회는 10월 31일 (금) 오후 3시, 롯데백화점 잠실점 하이드로겐 매장에서 진행되었으며, 사전 증정된 입장권을 소지한 100명의 고객이 참석해 뜨거운 현장 열기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하이드로겐 팝업스토어 운영 기간 동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에게 팬사인회 입장권을 증정하는 방식으로 마련됐다. 또한 팝업 기간 중 진행된 ‘럭키볼 이벤트’를 통해 추성훈 착용 아이템에 당첨된 고객들에게는, 사인회 현장에서 추성훈이 직접 경품을 전달하며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현장에 등장한 추성훈은 브랜드 앰버서더로서의 강렬한 카리스마와 에너지를 선보였으며, 유쾌한 소통과 따뜻한 팬서비스로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팬들은 직접 사인을 받고 함께 사진을 촬영하며 특별한 추억을 남겼다.   하이드로겐 관계자는 “추성훈의 도전정신과 에너지는 하이드로겐의 브랜드 철학과 완벽하게 맞닿아 있다”며, “이번 팬사인회를 통해 고객들이 브랜드의 역동적인 매력과 감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하이드로겐은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다양한 한정판 아이템과 신규 컬렉션을 선보이며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모았다. 앞으로도 브랜드 앰버서더 추성훈과 함께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전개하며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강동현 기자 [email protected]팬사랑도 챔피언급 팬사랑도 챔피언급 사인회 추성훈 추성훈 착용

2025.10.31.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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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업 시대의 선두주자, 사이클해커스 2년 만에 프리미엄 플랫폼으로

치솟는 물가 속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어지는 직장 노동만으로는 생계를 유지하기 어렵다고 느끼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실제로 온라인 금융 플랫폼 렌딩트리가 최근 발표한 부업 관련 글로벌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38%가 부업을 하고 있으며 그중 절반 이상은 “부업 없이는 생활이 불가능하다”고 답했다.   부업 유형으로는 음식 배달·그로서리 대행(15%), 온라인 프리랜싱(15%), 파트타임 근무(14%) 외에도 소셜미디어 인플루언서 활동, 반려동물 돌보기, 튜터링 등 다양한 사례가 나타났다. 특히 부업을 하는 이들의 월평균 수입은 1,215달러(약 170만 원), 중간값은 400달러(약 56만 원)에 달했다. 응답자의 61%는 “부업 수입이 없었다면 현재의 삶을 유지할 수 없었을 것”이라고 말하며, 부업이 단순 선택이 아닌 생존 전략이 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이 같은 흐름은 국내에서도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주)유클이 개발한 부업 전문 플랫폼 ‘사이클해커스’는 론칭 1년 만에 빠른 성장을 거두며 주목받고 있다. 사이클해커스는 유튜브·블로그·AI를 활용한 다양한 온라인 수익 모델을 체계적인 강의와 실습형 학습으로 제공한다.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수강생이 직접 수익을 내며 성장할 수 있도록 설계한 점이 특징이다.   특히 사이클해커스는 “환불 보장”이라는 파격적인 정책을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단순히 강의를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수강생이 실제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끝까지 지원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교육 플랫폼 선택에서 환불 정책은 매우 중요한 기준”이라며, “사이클해커스는 ‘환불 안됨’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고, 투명하고 신속한 환불 절차로 수강생 신뢰를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윤세현 (주)유클 대표는 “물가 상승과 경제적 압박으로 인해 이제 부업은 누구에게나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며, “사이클해커스는 누구나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도 경제적 자유를 이룰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단순한 강의가 아니라 실천 가능한 성공 경험을 만들어주는 구조로, 수강생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글로벌 조사에서도 드러났듯, 많은 이들이 주당 10시간 이상을 부업에 투자하면서도 77%가 “삶의 질이 향상됐다”고 답했다. 이는 단순한 생계 보조를 넘어 자기계발과 성취감을 제공하는 ‘성장형 부업’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사이클해커스는 바로 이 수요에 부합하는 플랫폼으로, 향후 국내 부업 시장의 변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정현식 기자사이클해커스 선두주자 부업 수입 부업 전문 부업 유형

2025.10.2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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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가을 난방비 아끼며 따뜻하게 지내는 팁

쌀쌀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고,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커지고 있다. 이 시기에 ‘난방비를 아끼면서도 따뜻하게 지내는’ 방법은 없을까?   기상 예보에 따르면, 애틀랜타와 애슨스 등 북조지아 지역은 11월 말경부터 기온이 화씨 32도(섭씨 0도) 안팎으로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 다만 장기 예보인 만큼 다음달 중순 이후 예보를 다시 확인하는 것이 좋다.     전기회사 조지아 파워는 난방비 절약을 위해 실내 온도를 화씨 68도(섭씨 약 20도)로 유지할 것을 권장한다. 온도를 1도만 더 높여도 전기요금이 3~4% 증가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가을철 조지아의 특징은 낮에는 따뜻하고 밤에는 추워져 온도차가 크다는 점이다. 이 때문에 일부 가정은 낮에는 냉방, 밤에는 난방을 번갈아 켜기도 한다. 이럴 때는 스마트 온도조절기(smart thermostat)를 설치하면 자동으로 온도를 조절해 주기 때문에 에너지 절약에 큰 도움이 된다.   조지아 파워는 또 난방비 절약을 위한 팁으로 집 단열 상태 점검할 것을 권한다. 창문 단열만 잘해도 난방 효율이 크게 향상된다. 아울러 낮에는 커튼이나 블라인드를 열어 햇빛을 최대한 활용하고, 밤에는 열 손실을 막기 위해 커튼을 닫아 보온 효과를 높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히터 필터를 매달 한 번씩 교체하고, 난방 통풍구가 막혀 있지 않은지 확인한다. 전기담요를 활용하는 것도 난방비 절감에 효과적이다.  김지민 기자조지아 난방비 가을철 조지아 조지아 가을 난방비 절약

2025.10.28.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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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밴쿠버 '탈출' 행렬, 에드먼튼으로 몰려간다

 캐나다에서 가장 비싼 주택 시장인 토론토와 밴쿠버의 공급 부족이 심화되면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에드먼튼으로 인구가 밀려드는 '주거 이주'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살인적인 집값을 감당하지 못한 주민들이 일자리가 아닌 주택 비용을 따라 거주지를 옮기는, 이른바 '탈(脫)토론토·밴쿠버' 행렬이 앨버타주의 주도를 뒤흔들고 있다.   두 도시의 가격 격차는 극명하다. 9월 기준 토론토 지역의 평균 주택 판매 가격은 전년 동기 대비 4% 하락했음에도 1백7만7,602달러에 달했다. 밴쿠버의 벤치마크 가격은 1백14만2,100달러로 캐나다 최고 수준을 유지했다.   반면, 에드먼튼의 평균 판매 가격은 45만2,849달러에 불과해, 대도시 주택 가격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 에드먼튼의 집값이 전년 대비 2.8% 상승한 것 역시 이러한 외부 인구 유입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이 같은 인구 이동의 근본 원인은 토론토와 밴쿠버의 만성적인 주택 공급 부족에 있다. 모기지주택공사(CMHC)의 분석에 따르면, 2024년 3분기 기준 약 2백50만 채인 토론토 지역의 주택 재고는 현재의 주택 구입 여력을 유지하기 위해서 2035년 4분기까지 3백만 채 이상으로 늘어나야 한다. 1백10만 채의 재고를 보유한 밴쿠버 역시 인구 증가 속도를 감당하기 위해 향후 10년간 24%의 공급 확대가 시급한 실정이다.   양대 도시의 주택 건설이 부진한 배경에는 과도한 규제와 천정부지로 치솟은 개발 부담금이 자리하고 있다. 복잡한 인허가 절차와 토지 이용 검토가 신규 건설의 발목을 잡고 있는 것이다.   주택공사의 관련 연구에 따르면, 토론토는 캐나다 전역에서 개발 부담금이 가장 높은 도시이며 밴쿠버가 그 뒤를 잇는다. 일부 주요 도시에서는 이러한 정부 부과금이 주택 건설 비용의 20%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토론토의 경우, 이 수수료가 없다면 주택 가격이 최대 24%까지 낮아질 수 있다는 계산도 나온다.   이러한 '풍선 효과'는 다른 도시로도 번지고 있다. 몬트리올 역시 9월 기준 중간 가격이 63만2,500달러(전년 대비 7% 상승)로 비교적 저렴하지만, 신규 건설 부족으로 인해 주민들이 트루아리비에르나 퀘벡시티 등 인근으로 밀려나고 있다.   결국 에드먼튼이 자체 계획보다 더 많은 주택을 건설해야 하는 압박을 받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토론토와 밴쿠버가 공급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두 도시를 떠나는 '주거 난민'들로 인해 에드먼튼이 새로운 주택난에 부딪힐 수 있다는 경고다.   주택 시장의 불안정성은 모기지 주택담보대출 시장에서도 감지된다. 2020년과 2021년 저금리 시기에 5년 만기 모기지를 받았던 약 2백만 건의 대출이 향후 2년 이내에 갱신 시점을 맞이한다. 이들은 현재보다 훨씬 높은 금리로 이자를 부담해야 해, 가계 부채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오를 수 있다. 현재 금리가 1년 전보다는 다소 낮다는 점이 그나마 다행스러운 부분이다. 밴쿠버 중앙일보에드먼튼 밴쿠버 밴쿠버 행렬 기준 토론토 토론토 지역

2025.10.20.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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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음식일수록 더 비싸다?

  캐나다 라발대학교 연구팀이 최근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캐나다 식품 매대에 진열된 고염•고당 식품이 건강한 대체 식품보다 훨씬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를 이끈 이자벨 프티클레르는 “경제적 여유가 있는 사람은 더 비싸더라도 영양가 높은 식품을 선택할 수 있지만, 모두가 그런 선택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며, “이 연구가 정치적 차원의 실질적인 대응으로 이어져 건강 불평등을 줄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격 낮은 제품일수록 ‘고염•고당’ 연구팀은 캐나다 보건부의 ‘고함량(high-in)’ 영양 표시 기준을 활용해 2,000개 이상의 제품을 분석했다. 식빵, 시리얼, 스낵, 가공치즈, 쿠키•크래커 등 5개 가공식품군을 대상으로 비교한 결과, 대부분의 식품군에서 당과 나트륨 함량이 높은 제품이 가장 저렴했다. 반면 포화지방 함량이 높은 제품은 버터나 코코넛 오일 등 원가가 비싼 재료로 인해 상대적으로 비쌌다.   ‘고함량’ 경고 표시, 내년부터 전면 시행 캐나다 보건부는 내년부터 포화지방, 당, 나트륨 함량이 높은 식품에 ‘고함량’ 경고 표시를 의무화한다. 비만, 심장병, 제2형 당뇨병 등 주요 질환의 원인이 되는 성분에 대한 소비자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이미 일부 제품에는 해당 표시가 부착되고 있다.   영양 개선이 불러올 새로운 가격 문제 프티클레르는 향후 연구에서 식품 가격과 영양 가치의 상관관계를 계속 탐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고함량’ 표시를 피하기 위해 일부 업체가 제품 성분을 조정할 경우, 이 변화가 제품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살필 예정이다. 그녀는 “성분을 바꾸는 데는 비용이 많이 들어간다”며 “이로 인해 제품이 이전보다 더 비싸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저소득층 위한 식품 쿠폰•건강세 고려 필요” 연구팀은 이러한 건강 불평등을 완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저소득층을 위한 식품 쿠폰 지급이나 영양가 낮은 식품에 대한 세금 부과를 제안했다. 프티클레르는 “모든 소비자가 건강한 식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임영택 기자 [email protected]캐나다 보건부 저소득층 대체식품 건강식품 고함량 건강불평등

2025.10.18.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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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잃은 딸, 66만 달러 세금 폭탄

  온타리오주 벌링턴의 한 여성이 부모가 세상을 떠난 지 1년도 되지 않아 66만 달러가 넘는 세금 고지서를 받으며, 부모의 은퇴자금을 대부분 세금으로 납부한 사실이 알려졌다.   RRSP 상속, 세금 폭탄으로 이어져 애슐리 갈리아의 부모는 각각 62세와 63세에 잇따라 사망했다. 두 사람의 RRSP(등록은퇴저축계좌)가 합쳐지며 약 71만 달러 규모의 자산이 발생했지만, 이 금액이 소득으로 간주돼 약 50%의 세율이 적용됐다.   또한 정부는 별장에 대해 양도소득세(capital gains tax)를 부과해 총 세금이 66만9천 달러에 달했다. 이로 인해 가족은 별장을 지키기 위해 RRSP 자금의 대부분을 세금을 납부하는데 사용해야 했다.   전문가 “조기 자산 이전 전략 필요” 세무 전문가 에블린 잭스는 사망 시점의 과세를 줄이기 위해 55세 이후부터 세금 효율적인 자산 관리 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RRSP 일부를 비과세 계좌(TFSA)로 이전하면 사망 후 과세 부담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상속세 제도 개선 목소리 갈리아는 이번 사례가 RRSP 상속의 한계를 보여준다며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그는 “젊은 나이에 사망할 경우 RRSP가 상속보다 세금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전문가들은 자산가뿐 아니라 중산층 가정도 사망 전 재정 계획을 세워야 불필요한 세금 손실을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임영택 기자 [email protected] 양도소득세 캐나다 온타리오 벌링턴 은퇴자금 세금

2025.10.18.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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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gene Levy Experiences Korean Lifting Treatment on Apple TV+’s The Reluctant Traveler, Drawing Global Attention

 The Korean episode of Apple TV+’s global travel series The Reluctant Traveler with Eugene Levy has drawn attention as world-renowned actor Eugene Levy visits Amred Clinic (Seoul, Korea) to experience the Tune Parallel lifting treatment.   In this episode, Levy explores Korea’s beauty and wellness culture, visiting Amred Clinic to personally undergo an advanced lifting procedure. Guided by medical professionals, he experiences the process in a lighthearted yet authentic way, capturing Korea’s sophisticated aesthetic technology and treatment culture for a worldwide audience.   The featured treatment, Tune Parallel, is a unique lifting protocol developed by Amred Clinic using the Accent Prime by Alma Lasers, a global medical aesthetic platform. Accent Prime is based on high-frequency radiofrequency (RF) energy designed to improve skin elasticity and facial contouring with minimal downtime and high comfort, gaining recognition both domestically and internationally.   Amred Clinic, where the treatment took place, is widely known in Korea for its Tune Confier program — a personalized protocol that combines 15 different handpieces customized to each patient’s skin condition. The clinic specializes in comprehensive lifting and elasticity management for both face and body, offering premium medical aesthetic services.   The Reluctant Traveler with Eugene Levy is a documentary-style entertainment series in which Levy travels the world, experiencing diverse cultures, people, and places with his signature humor and sincerity. In the Korean episode, viewers are introduced not only to beauty treatments but also to traditional culture, cuisine, and cityscapes — offering global audiences a vivid glimpse into Korea’s dynamic modern lifestyle.   강동현 기자 [email protected] treatment eugene levy korean episode treatment culture

2025.10.16.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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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산, 푸른 물 … 청정지역 강원도의 특산품을 만나보세요”

 미주 최대 아시안 슈퍼마켓 체인 H 마트가 강원도 농수산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강원도 특판전’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특판전은 지난 10월10일(금) 시작해 오는 10월23일(목)까지 캐롤튼점과 플레이노점에서 진행된다. 특판전에서는 강원도 고유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식품이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먼저 6.35온스 패키지 ‘금빛바람 용대리 황태 양념구이’가 7.99 달러의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10.58 온스 패키지 ‘무교동 유정 낙지’는 8.99 달러의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 ‘속초식 명태 회냉면’이 8.99 달러에, ‘강원도 7번 국도 찰옥수수’가 3.99 달러에, 그리고 ‘누리마루 김치 왕교자’가 4.99 달러에 판매된다. H마트 측은 “푸른 산, 맑은 물, 깨끗한 공기를 가진 청정지역 강원도에서만 맛볼 수 있는 최상의 제품들을 이번 특판전에서 만날 수 있다”고 말했다.   10월23일 로얄레인 달라스점 개점   한편, 오는 10월23일(목) 로얄레인 선상에 달라스점을 개점하는 H마트는 개점 기념해 다양한 특별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먼저 달라스점 개점 당일에는 성대한 기념 행사가 준비돼 있다. 텍사스 캉캉 댄스, 라이언 댄스, 한국 전통 무용 등의 공연이 오전 9시 40분부터 펼쳐진다. 매장 입장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달라스점은 약 14 만 2 천 스퀘어피트 규모로, 주소는 2534 Royal Lane이며 매일 오전 8 시부터 오후 10 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달라스점 푸드홀에는 한국식 중화요리 ‘백종원의 홍콩반점 0410’, 한식 순두부 전문점 ‘소공동 순두부’, 분식 전문점 ‘죠스 떡볶이’, 한국식 치킨 전문점 ‘돈 치킨’, 일식 돈까스 전문점 ‘잇츠 카츠’, 한식 국물 요리 전문점 ‘탕’, 그리고 핫도그 전문점 ‘오케이 도그’ 등 총 7 개의 브랜드가 입점 한다. 이외에도 뷰티, 건강,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분야의 소매 및 서비스 매장이 함께 입점해, 고객들에게 원스톱 쇼핑이 가능한 편리하고 풍성한 쇼핑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H 마트 해리하인즈점은 달라스 지역 사회 속 커뮤니티 중심의 복합 쇼핑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카카오톡 채널로 신속한 정보 제공   H마트 카카오톡 채널을 가입하면 해리하인즈 점의 소식을 가장 빠르고 쉽게 접할 수 있다. 해리하인즈 지역 H 마트 카카오톡 채널 친구 추가는 아이디(H Mart Dallas) 검색 또는 QR 코드 스캔을 통해 가능하다. H 마트 카카오톡 채널은 주간 세일 소식은 물론 매장 정보(위치, 운영 시간), 스마트카드 혜택 등 H 마트 관련 소식 및 정보를 손쉽게 스마트폰으로 확인 가능하도록 운영되고 있다. 또한, 고객과의 활발한 소통을 위해 커스터머 케어 서비스를 스마트폰으로 옮겨와 언제 어디서든 H 마트에 대한 고객 의견 반영이 가능하도록 했다. H마트는 달라스점 개점에 발맞춰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사은품을 증정하며 $200 이상 구매 시 지정 상품을 $1에 구매할 수 있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한 스마트 리워드 카드(Smart Rewards Card) 신규 가입 고객 및 기존 고객 정보(이메일) 업데이트 고객에게는 H 마트 보온 머그잔을 무료로 증정한다. 사은품은 한정 수량이며, 재고 상황에 따라 변동 가능하다.   고품질 식료품 및 생활용품 제공   H마트는 1982년 뉴욕 우드사이드에 1 호점을 개점한 이래 현재 미국 18 개 주에 100 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약 6,000 명 이상의 직원과 5 개의 지역 물류센터 및 가공시설을 보유한 미주 최대의 인터네셔널 슈퍼마켓 체인으로 자리 잡았다. H마트는 고품질의 아시아 식료품 뿐만 아니라 다양한 필수 식료품, 정육, 수산, 청과, 생활용품 및 Ready To Eat 제 품들을 제공함으로써 다문화 고객층은 물론 지역 사회에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항상 우수한 품질과 신선한 재료, 그리고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제품을 제공함으로 최고의 고객 만족을 위해 지속적으로 헌신하고 있다. H마트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의식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언제나 지역 사회 공헌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H마트는 비영리 단체와 전국의 대규모, 소규모 단체 후원을 진행하며 지역 사화와 상생하기 위해 노력하고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H마트 스마트카드는 사용 금액을 포인트로 적립해 주는 Loyalty Membership Card로, 1000 포인트($1 = 1 point) 적립시 10 달러 H마트 상품권을 지급하며 이 외에 다양한 할인 및 행사 혜택 등을 제공하고 있다 . H 마트 스마트 카드는 매장 내 고객서비스센터뿐만 아니라 H 마트 모바일 앱을 통해 쉽게 가입할 수 있다 . 모바일 앱의 경우 애플 스토어(Apple Store) 또는 구글 플레이(Google Play)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토니 채 기자〉청정지역 강원도 청정지역 강원도 강원도 특판전 강원도 농수산식품

2025.10.16.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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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 계획, 선택이 아닌 가족의 미래를 위한 필수 사항입니다”

 텍사스는 공동재산제에 속한다. 영어로는 Community Property State이라고 한다. 이는 부부가 혼인 중에 취득한 대부분의 재산이 공동 소유로 간주된다는 뜻이다. 따라서 한 배우자가 사망하면 재산의 분할 문제는 단순한 개인 의사가 아니라 법적, 세무적 문제로 직결된다. 이때 유언장(Will)이 없다면, 텍사스 무유언 상속법(Intestate Succession)에 따라 자동으로 재산이 배분된다. 하지만 이 법적 배분 방식은 개인의 의도나 가족 상황(재혼, 자녀 유무, 해외 가족 등)을 반영하지 못한다. 이로 인해 유족 간의 분쟁, 불필요한 세금 부담, 심지어 소송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이와 같은 상속 및 유언장에 관한 세부사항을 배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텍사스 한국 경제인협회(회장 이인선)가 10월25일(토) 오전 10시 ‘상속 세미나’를 개최하는 것이다. 강사는 달라스에서 활동하고 있는 정혜진 변호사다. 정혜진 변호사는 2000년 12월 달라스에 소재한 남감리대학(Southern Methodist University)에서 학위(J.D.)를 받고 그후로 줄곧 패트릭 라이트 변호사 사무실(Law Offices of Patrick Wright)에서 지금까지 25년 이상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텍사스뿐만 아니라 플로리다와 뉴욕 주 변호사 자격증도 갖고 있는 정혜진 변호사의 주력 업무 중 하나가 바로 상속 및 유언장 작성과 관련된 분야다. 정혜진 변호사는 이번 세미나에서 ▲ 어렵게 모은 재산 내가 원하는데로 분배가 될까? ▲ 미국 시민권자 배우자-무제한 배우자 공제 ▲ 영주권자(LPR) 배우자- QDOT을 통한 공제 제한적 허용 ▲ 유언장이 제공하는 세 가지 핵심 효과 등의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정혜진 변호사는 “텍사스에서 부동산이나 금융자산을 보유하고 있다면 유언장 작성은 단순한 서류 절차가 아니라 재산 보호의 핵심 수단”이라며 “특히 미국 시민권자와 영주권자 부부의 경우 세법상 공제 차이로 인해 상속 결과가 크게 달라질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전문 변호사나 세무 전문가와 상속 설계를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한다. 정혜진 변호사는 “부부의 상황, 자산 규모, 세금 문제, 자녀의 미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사전에 설계할 수 있는 유언장 작성은 사망 이후 가족이 재산과 감정을 지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놓쳐서는 안 될 기회”라고 강조한다. 텍사스 한국 경제인협회 이호식 수석부회장이 오는 10월25일(토) 오전 10시 파머스 브랜치 더블트리 호텔에서 열리는 ‘상속 세미나’가 달라스 한인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 수석부회장은 본지 인터뷰에서“경제인협회의 가장 중요한 활동 목표 중 하나는 한인들에게 경제와 관련돼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이번 상속 세미나에서는 텍사스에서 유언장이 왜 필요한지, 유언장이 재산 분배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 등에 대한 정보가 대방출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수석부회장은 “이 분야의 전문가인 정혜진 변호사를 강사로 초빙했다”며 “재산이 많으면 많을수록, 재산이 없으면 없을수록 유언장을 통해 어떤 경제적 선택들을 할 수 있는지 많은 한인들이 세미나에 참석할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제인협회는 앞으로도 한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경제인 단체가 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세미나는 좌석이 제한된 관계로 사전에 등록한 경우에만 참석할 수 있다. 세미나가 열리는 더블트리 호텔 주소는 11611 Luna Rd, Farmers Branch, Texas 75234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940.846.5744로 문의하면 된다. 경제인협회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 tkbausa.com에서 접할 수 있다.     〈토니 채 기자〉상속 계획 상속 세미나 정혜진 변호사 변호사 자격증

2025.10.16.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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