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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악 적자에 BC주 건설·투자 외면

 BC주 정부가 사상 최대인 133억 달러 적자를 기록한 '2026년 예산안'을 내놓으며 경제 전반에 어두운 전망을 드리웠다. 올해 부채는 1,830억 달러까지 불어나며 2028년에는 2,350억 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브렌다 베일리 재무장관의 이번 계획은 주정부 역사상 가장 처참한 성적표라는 평가를 받는다.   정부는 재정난을 타개하기 위해 40억 달러 규모의 증세를 단행하고 주택 및 인프라 사업 속도를 늦췄다. 향후 3년 동안 공공 부문 일자리 1만5,000개를 줄이겠다고 밝혔으나, 주로 비노조원과 공기업 위주라 근본적인 체질 개선과는 거리가 멀다는 지적이 많다. 데이비드 이비 주수상 취임 이후 정부 지출은 수입보다 6배나 빠르게 증가하며 감당하기 힘든 구조가 굳어졌다.   경제 성장 전략은 보이지 않고 민간 투자는 주춤하고 있다. 기업들은 기회보다 불확실성을 먼저 언급한다. 전문직 비즈니스 서비스에 새로 붙은 주판매세(PST)는 경영 환경을 악화시킨다. 규제는 늘고 인력난은 심해지면서 창업가들은 BC주를 떠나 다른 지역을 찾고 있다.   주정부는 인구 증가와 풍부한 천연자원을 활용해 부를 창출하기보다 분배에만 치중했다. 전임 주수상으로부터 물려받은 60억 달러 흑자 예산은 이미 바닥났다. 공공 지출은 늘었지만 서비스 개선은 보이지 않는다. 응급실은 인력이 부족해 문을 닫고 주택 공급은 수요를 따라가지 못한다. 인프라 사업 기간이 늘어나면서 비용만 계속 오르는 실정이다.   젊은 층은 저렴한 물가를 찾아 타주나 미국으로 이주를 고민하고, 의료 서비스가 필요한 노인들은 요양 시설 건설 지연이라는 악재를 만났다. 다른 지역들이 지출과 성장의 균형을 맞추며 경쟁력을 확보하는 사이 BC주 정부는 결과물보다 프로그램 발표에만 급급했다는 비판을 피하기 힘들다. 자본 유치와 생산성을 높일 환경 조성이 필요하지만 현재 예산안은 번영보다 현상 유지에 머물러 있어 실망감이 커지고 있다. 밴쿠버중앙일보편집국역대 최악 주정부 역사상 민간 투자 정부 지출

2026.02.18.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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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정부 몸집 줄이기, 공공인력 1.5만 명 감축

 BC주 정부가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려고 공공 부문 인력 1만 5,000명을 줄이는 대규모 구조조정에 착수한다. 지난 10년 동안 인구 증가나 경제 성장 속도보다 훨씬 빠르게 불어난 정부 조직을 다시 지속 가능한 수준으로 되돌리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예산안에 따르면 정부는 앞으로 3년 동안 공공 부문 인력 감축과 지출 관리를 통해 총 35억 달러를 추가로 아낄 계획이다. 이미 지난 회계연도에 채용을 제한하고 출장비와 외부 자문 계약 등을 재검토해 4억 달러를 절감했다. 정부는 그동안 공약 이행과 서비스 개선 과정에서 인력이 과도하게 늘어났다고 보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몸집을 줄이기로 했다.   감축 대상은 정부 핵심 부처를 비롯해 주정부 산하 공기업, 교육청, 대학 등 고등 교육 기관, 보건 당국을 모두 포함한다. 정부 핵심 부처에서만 전일제 일자리 2,500개가 사라진다. 인위적인 해고보다는 정년퇴직에 따른 자연 감소와 자발적인 퇴사를 최대한 활용한다. 이를 돕고자 조기 퇴직 보상이나 명예퇴직 장려금 같은 지원책도 함께 검토하고 있다.   대대적인 인력 축소 속에서도 주민 삶과 직결된 필수 서비스는 유지한다. 보건 의료와 교육 등 핵심 분야에서는 현장 인력을 계속 채용해 서비스 질이 떨어지지 않도록 관리한다. 정부 프로그램을 간소화해 지출을 줄이는 대신 공공 서비스 체계를 더 효율적으로 바꾸겠다는 계산이다.   정부의 이번 결정은 최근 임금 인상을 요구하며 파업을 벌였던 공공 부문 노조와 갈등이 여전한 가운데 나온 것이라 노사 관계에 상당한 파장이 예상된다. 지난해 노조는 임금 수준이 충분하지 않다며 한 달 넘게 파업을 이어갔고 주류 판매점과 일부 정부 기관이 문을 닫는 등 차질이 빚어졌다. 정부는 노조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고 구조조정 강행 의사를 분명히 했다.     밴쿠버중앙일보편집국공공인력 주정부 주정부 산하 인력 감축 감축 대상

2026.02.18.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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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스크릭에 트레이더조 새 매장 들어선다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존스크릭에 식료품 체인 트레이더조(Trader Joe’s)가 오는 하반기 중 문을 연다.     트레이더조는 존스크릭 파크웨이와 맥기니스페리 로드 선상에 조성되는 복합단지 ‘더 메들리(The Medley)’몰에 입점할 계획이라고 17일 발표했다. 더 메들리 몰은 16만4000스퀘어피트(sqft) 규모로, 상점과 833세대 타운하우스, 아파트, 부티크호텔, 야외 광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트레이더조 외에도 유명 버거 체인점 쉐이크쉑도 합류한다. 이 몰은 오는 10월 말 개장 예정이다.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트레이더조는 오프라인 매장을 고집하며, 대부분 자체 기획 상품(PB상품)만을 판매한다. 제품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코스트코와 다르게 훨씬 작은 단위로 포장돼 있어 1인 가구들이 많이 찾는다. 특히 한인들 사이에서는 한정판 토트백 등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애틀랜타 한인타운에서 가까운 트레이더조 매장은 피치트리코너스(노크로스)와 알파레타 헬시온에 있는 매장이다. 이 두 매장 다 둘루스에서 자동차로 20~30분 넘게 걸린다. 최근 한인들의 주거지가 스와니와 뷰포드 북쪽으로 옮겨가면서 존스크릭에 트레이더조 매장이 들어서는 것은 일부 한인 소비자들에게 희소식이다. 에모리 존스크릭 병원 인근 더 메들리 몰은 스와니에서도 가깝다.       스와니에 거주하는 한 50대 주부는 “같은 유기농을 사더라도 홀푸드에 비해 트레이더조 가격이 저렴한 편”이라며 “집에서 가까운 데 생긴다니 정말 반갑다”고 전했다. 또 한 30대 여성은 “한인타운 인근에 트레이더조를 포함한 새 몰이 들어오면 친구들을 만날 때도 멀리 안가도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윤지아 기자트레이더조 애틀랜타 애틀랜타 한인타운 한인타운 인근 트레이더조 매장

2026.02.18.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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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세상의 진정한 천사 도우미가 되자”

 글로벌어린이재단 버지니아(회장 김남숙, 이하 GCF VA)는 14일 애난데일 한인타운 인근 메이슨지구 정부청사 회의실에서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신년하례식 및 월례회를 개최했다.   박순옥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김남숙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붉은 말의 해 병오년을 맞아 회원 여러분의 가정과 직장에 건강과 행운이 깃들기를 기원하며, 한 단계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2026년 GCF VA 주요 사업을 회원들과 함께 추진해 “아이들 세상의 천사 도우미가 되어 땀방울만큼 거둬지는 보람된 한 해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이어 예진회 박춘선 대표가 치매 강연을 했고, 김영란 단장 외 GCF 회원들로 구성된 글로리아 크로마하프단이 한복을 입고 설날 메들리와 동요를 연주해 장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날 평생회원금(1000달러)과 후원금(500달러)를 납부한 정 수, 김은희(김형건 한방 부인), 유정희, 황순임, 이향순, 정채남 씨 등이 새회원으로 가입해 환영을 받았다.   또한 행사에서는 손종락 씨와 장재옥(세계한식요리연구원장)을 고문으로 추대했는 데, 평생회원인 장재옥 원장은 이날도 음식을 제공하고 가방을 도네이션 해 자리를 더욱 빛냈다.   기금모금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GCF VA는 지난 7일 페어팩스 청사에서 열린 아태연합 주관 설날잔치에서 한국 음식을 판매했고, 앞서 지난해 연말에는 사과를 판매한 바 있다. 그리고 김치를 판매하고 있는 데 현재 주문을 받고 있다.   제28차 GCF 총회는 오는 9월11일부터 13일까지 캘리포니아주 샌디에고에서 개최될 예정인 데 참가 등 기타 문의는 전화(703-999-9489)로 하면 된다.   한편, GCF VA 2026년 임원진은 회장 김남숙, 부회장 박순옥.손숙희.윤애경, 총무 김정희, 회계 김혜량.김진부, 서기 최조안나.유정희, 홍보 이효정(에스더 윤), 친교 김미영, 봉사 김지영 등으로 구성됐다.   김성한 기자 [email protected]도우미 천사 천사 도우미 박순옥 부회장 이날 평생회원금

2026.02.18.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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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환급액 평균 2290불...11% 증가

올해 세금 보고가 시작된 가운데 납세자들의 평균 세금 환급액이 지난해보다 많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신고 건수는 전년 대비 감소했다.   국세청(IRS)은 2월 6일 현재 지급된 평균 환급액이 2290달러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시점 평균 환급액 2065달러보다 10.9% 증가한 수치다.〈표 참조〉   6일 현재까지 발급된 환급 건수는 약 740만 건으로, 지난해 같은 시점 약 810만 건보다 8.1% 감소했다. 하지만 전체 환급 총액은 약 167억 달러에서 170억 달러로 1.9% 증가해 평균 환급액 상승을 이끌었다.   계좌 입금(Direct Deposit)을 통한 평균 환급액도 증가했다. 올해 계좌 입금 환급액은 평균 2388달러로, 지난해 같은 시점 2165달러보다 10.3% 늘었다.     IRS는 2월 6일 기준 접수된 세금 신고서가 약 2240만 건으로, 지난해 같은 시점 2360만 건보다 5.2% 감소했다고 밝혔다. 즉, 환급액은 늘었지만, 납세자들의 신고 속도는 전반적으로 느려진 상황이다.   IRS는 공식 사이트에서 ‘내 환급금 찾기(Where’s My Refund?)‘를 통해 진행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전자 신고(e-file)의 경우 일반적으로 최대 21일 이내 환급이 처리되며, 우편 신고는 6주 이상 소요될 수 있다. 오류 수정이나 추가 검토가 필요한 경우에는 더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다. 최인성 기자환급액 세금 세금 환급액 평균 환급액 세금 신고서

2026.02.17.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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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케이크, 이제 매장 안 가도 된다… 모바일 주문 도입

코스트코가 베이커리 매장 주문 방식을 디지털로 전환하며 모바일로 확대한다.   폭스비즈니스 뉴스는 지난 17일 코스트코가 케이크와 델리 트레이를 매장 방문 없이 모바일 앱과 웹사이트에서 직접 주문할 수 있는 기능을 도입한다고 보도했다.   전면 시행 시점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단계적 도입을 거쳐 연말까지 앱에 ‘식료품·베이커리 주문’ 기능이 추가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매장까지 이동 거리가 먼 회원들의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실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케이크 주문을 위해 여러 차례 매장을 방문해야 했다는 불편 사례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신규 시스템에서는 시트 케이크와 맞춤 케이크를 크기·모양·맛·디자인·문구까지 선택해 주문할 수 있으며 제작 기간은 24~48시간 수준이다. 일부 지역에서 단계적으로 적용되고 있으나 모든 매장에서 이용이 가능한 상태는 아니다.     매장 픽업은 지정 날짜에 주문번호 확인 후 바로 수령할 수 있으며 최소 하루 전 주문이 권장된다. 일부 온라인 전용 케이크는 도착일 기준 약 5영업일 전에 주문해야 하며 UPS로 배송된다. 제품은 드라이아이스가 포함된 냉동 상태로 도착해 약 2시간 해동 후 먹을 수 있고, 냉동 6개월·냉장 2~3일 보관이 가능하다.  이은영 기자코스트코 베이커리 코스트코 온라인 베이커리 매장 베이커리 주문

2026.02.17.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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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년간 집값 폭등 "땅 규제와 저금리가 불 지펴"

 2005년 이후 20년 동안 북미 주요 도시의 주택 부담이 급격히 커진 배경에는 토지 이용 규제, 통화정책, 인구 증가가 복합적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주택 시장 전문가인 하니프 바야트 박사의 분석에 따르면, 주거 가용성 문제를 결정짓는 핵심 변수는 결국 시장의 공급 대응 속도에 있었다. 특히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한 도시일수록 주택 가격이 빠르게 상승했다.   주택 가격을 가구 중위 소득으로 나눈 비율을 통해 2005년부터 2025년 사이의 변화를 추적하면 어느 도시의 환경이 악화했는지 선명하게 드러난다. 캐나다에서는 토론토와 밴쿠버 그리고 몬트리올의 상황이 가장 나빴다. 특히 토론토와 밴쿠버는 2005년부터 2015년 사이에 이미 주거비 부담이 위험 수준에 도달했다. 2008년 금융 사태 이후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8년 동안 제로 수준에 가깝게 유지하며 대규모 인구 유입과 투기 수요를 자극했다.   몬트리올은 2015년 이후 2025년까지 주거 여건이 나빠지는 속도가 토론토와 밴쿠버를 앞질렀다. 미국에서는 샬럿과 달라스처럼 빠르게 성장한 도시에서 부담이 커졌지만 여전히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반면 휴스턴과 올랜도는 인구가 크게 늘었음에도 주택 가격이 크게 뛰지 않았다. 토지 사용 규칙이 유연해 주택 공급이 수요 증가에 빠르게 반응했기 때문이다.   캘리포니아의 로스앤젤레스와 샌프란시스코는 지나치게 높은 가격이 도시 매력을 떨어뜨려 인구 성장 둔화와 수요 억제로 이어지는 자정 작용을 보였다. 결국 규제가 엄격한 지역일수록 공급이 제때 늘지 못해 가격 상승을 부추겼다. 최근 캐나다 정부가 토지 규제 완화를 압박하고 이민 정책을 통해 인구 증가 속도를 조절하려는 시도는 긍정적인 신호다. 토지 이용 제한을 풀고 개발 가능한 땅을 늘리는 동시에 인구 관리를 병행한다면 주택난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     밴쿠버중앙일보편집국저금리 집값 통화정책 인구 주택 공급 주택 시장

2026.02.17.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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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값 하락이 인플레이션 잡았다, 1월 물가 2.3%로 둔화

 캐나다 물가상승률이 휘발유 가격 하락과 주거비 진정에 힘입어 2.3%로 낮아졌다. 통계청이 발표한 1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달 2.4%보다 소폭 하락하며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다. 물가 상승세가 완만한 하락 곡선을 그리면서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주유소 가격 하락이 전체 물가 지수를 끌어내렸다. 지난달 휘발유 가격은 1년 전보다 16.7%나 떨어졌다. 지난해 4월 소비자 탄소세 적용을 끝낸 점이 가격 하락을 이끌었다. 에너지 가격 하락은 다른 품목의 가격 상승분을 상쇄하며 전체 물가 압박을 낮추는 역할을 했다.   반면 외식비 등 식비 부담은 여전히 가계 경제를 압박하고 있다. 1월 전체 식품 가격은 1년 전보다 7.3% 상승했다. 특히 식당 음식값이 12.3%나 오르며 상승세를 주도했다. 지난해 연방정부가 실시한 세금 휴일 조치로 인해 일시적으로 가격이 낮았던 작년 1월과 비교하면서 수치가 높게 나타났다. 술과 아동복, 장난감 가격이 오른 이유도 이와 같다.   다행히 마트 식료품 물가는 상승폭이 다소 줄었다. 1월 식료품 가격은 4.8% 올라 12월 5.0%보다 낮아졌다. 신선 과일 가격이 한 달 사이 3.1% 하락하며 안정세를 보였다. 주요 산지의 재배 여건이 좋아지면서 베리류와 오렌지, 멜론 가격이 안정된 덕분이다.   오랫동안 전체 물가를 끌어올렸던 주거비 물가도 뚜렷한 안정세를 보였다. 임대료와 모기지 이자 비용 증가 속도가 느려지면서 1월 주거비는 1.7% 상승에 그쳤다. 주거비 상승률이 2% 아래로 내려온 것은 5년 만에 처음이다.   이번 발표는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2.25%로 동결한 이후 나온 첫 물가 지표다. 중앙은행은 3월 18일 다음 금리 결정을 내리기 전 2월 물가 흐름을 한 차례 더 확인하고 통화 정책 방향을 결정할 전망이다. 인플레이션이 중앙은행의 목표 범위 안으로 안정적으로 진입하느냐가 향후 금리 향방의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밴쿠버중앙일보편집국인플레이션 기름값 캐나다 물가상승률 물가 상승세 하락 곡선

2026.02.17.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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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시카고 남 서버브서 드론 배송 시작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Amazon)이 시카고 남 서버브 지역에서 드론 배송 서비스 ‘프라임 에어(Prime Air)’를 연내 시작한다.     마크햄과 매테손에 위치한 대형 물류센터를 거점으로 반경 약 7.5마일 이내 고객들은 일부 상품을 주문 후 약 2시간 내 항공 배송으로 받을 수 있게 된다.     마크햄에서는 트라이스테이트 톨웨이(I-294) 인근에 위치한 500만 제곱피트 규모의 로보틱스 물류센터에서 드론이 출발할 예정이다. 2020년 착공해 2022년 가동을 시작한 이 시설은 약 3천 명이 근무 중인데 이번 드론 프로그램 도입으로 약 50개의 추가 일자리와 세수 증가 효과가 기대된다.     드론은 지정된 배송 구역 내 장소로 직접 날아가 사람이나 반려동물을 감지한 뒤 사전에 설정된 장소에 물품을 내려놓는 방식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아마존은 이미 애리조나와 텍사스 주 일부 지역에서 해당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하지만 최근 애리조나에서 발생한 드론 추락 사고로 안전성에 대한 우려도 제기된 바 있다.     일부 주민들은 기대와 함께 우려도 나타냈다. 배송 가능한 무게 한도, 물품 분실, 기존 배송 기사 일자리 상실 외 특히 쇼핑 시즌 도난 문제를 걱정하는 목소리가 적지 않다.     아마존은 내달 2일 틴리파크에서 지역 설명회를 열고 운영 방식과 안전 대책을 설명할 예정이다.   #아마존 #시카고 #드론배달  Kevin Rho 기자아마존 드론 배송 서비스 항공 배송 배송 구역

2026.02.17.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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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세 신고 시즌, 서류부터 챙겨야… 하루 늦으면 5% 벌금

 소득세 신고 시즌이 이달 말 공식 개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지금부터 서류 정리에 나설 것을 권고했다. 올해 신고 마감일은 4월 30일이다.   성공적인 세금 신고를 위해서는 1년 동안 발생한 각종 지출 증빙 자료를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연초부터 전자 폴더나 실제 봉투를 준비해 세무 관련 서류를 즉시 보관하는 습관이 중요하다. 특히 의료비와 기부금 영수증은 가장 자주 누락되는 항목이다. 지난해 초에 방문한 치과 진료비를 일 년 뒤에 기억해내기란 쉽지 않기 때문이다. 기록 유지가 곧 돈이라는 인식이 필요하다.   연방정부는 이달 말 전자 신고 창구를 개방할 예정이다. 고용주와 금융기관은 T4와 연금 관련 서류 등을 2월 28일까지 국세청에 제출해야 한다. 납세자들은 이 서류들이 도착하는 대로 정리를 시작해야 한다. 현재는 시스템이 열리지 않아 직접적인 신고는 불가능하지만 기초 자료 확보는 지금이 최적기다.   올해부터는 중산층을 위한 세제 혜택이 강화된다. 연방정부는 첫 번째 과세 구간의 세율을 기존 15%에서 14.5%로 0.5%포인트 내렸다. 연 소득 5만7,000달러 이하 납세자가 대상이다. 정부는 내년에도 세율을 14%까지 추가로 낮출 계획을 세웠다. 실제 환급액에서 느끼는 차이는 미미할 수 있으나 실질적인 세 부담 경감 효과는 분명하다.   납부할 세금이 있다면 신고 기한 엄수는 필수다. 마감일을 하루만 넘겨도 미납액의 5%가 벌금으로 부과된다. 이후 매달 1%씩 가산세가 붙으며 이는 이자와 별도로 계산된다. 벌금의 무게가 가볍지 않은 만큼 기한 내 제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반면 환급 대상자는 서둘러 신고할수록 자금을 조기에 확보할 수 있어 가계 운영에 보탬이 된다.   정부는 고물가에 시달리는 저소득 및 중간소득 가구를 위해 '캐나다 식료품 및 필수품 지원금'을 올봄에 지급하기로 했다. 기존 GST 지원금의 50%를 일회성으로 추가 보충하는 방식이다. 7월부터는 향후 5년 동안 지원금 총액이 25% 인상된다. 이번 조치로 약 1,200만 명이 혜택을 볼 전망이며 네 식구 가정은 올해 최대 1,890달러를 수령할 수 있다.   [체크포인트 · 이것만은 꼭]   세금 신고 마감일인 4월 30일을 단순히 서류 제출일로 봐서는 곤란하다. 소득세 첫 구간 세율이 0.5%포인트 인하되면서 과세 표준 5만7,000달러를 기준으로 약 285달러의 세금이 줄어든다. 큰 금액은 아니지만 식료품 지원금과 결합하면 가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   특히 이번에 신설된 식료품 지원금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세금 신고 결과에 따라 자동 지급되므로 소득이 적더라도 반드시 신고를 마쳐야 권리를 찾을 수 있다. 영수증 정리 시에는 약국에서 구입한 처방약이나 안경 구입비 등도 의료비 공제 대상에 포함될 수 있으니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정부에 낼 돈이 있다면 벌금 5%는 시중 은행 이자보다 무겁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기한을 넘기지 않는 것이 최선의 재테크다. 밴쿠버중앙일보편집국소득세 시즌 세금 신고 서류 정리 관련 서류

2026.02.16.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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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의 식료품 지출 비중 낮은 편

 텍사스가 식료품 지출 비중이 낮은 주의 하나로 나타났다.   최근 몇 년간 식료품 가격이 급등해 2019년 이후 거의 30% 상승했다고 연방농무부(USDA)는 밝혔다. 소득 증가율은 이러한 물가 상승을 따라가지 못해 식료품의 체감 부담이 커졌고, 가계는 소득에서 더 큰 비중을 식비에 지출하고 있다. 이같은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개인금융 정보업체 ‘월렛허브(WalletHub)’는 50개주에서 자주 구매되는 식료품 26개 품목의 가격을 조사했다. 이후 각 주의 가구 중위소득과 비교해 주민들이 식료품에 소득의 몇 퍼센트를 지출하는지 산출해 ‘2026 식료품에 가장 많이 지출하는 주(States That Spend the Most Groceries 2026)’ 순위를 공개했다.   이번 조사에서 텍사스의 월평균 식료품 비용은 119.50달러며 이는 텍사스 주민의 가구당 월 중위소득 대비 1.88%로 50개주 가운데 하위권인 전국 35위에 해당하는 것이다.   텍사스내 주요 품목별 순위를 보면, 다진 소고기(ground beef)는 평균 가격 기준 전국 15위를 기록, 타주와 비교할 때 상대적으로 비싼 편이었다. 감자 가격은 28위, 바나나는 32위, 콘플레이크는 33위였다. 식기세척 세제(dishwashing detergent) 평균 가격은 35위였고, 달걀과 탄산음료는 각각 39위를 기록했다. 설탕은 41위로 타주에 비해 현저히 저렴한 품목에 속했다. 월렛허브의 칩 루포(Chip Lupo) 애널리스트는 “최근 식료품 가격이 크게 올랐지만, 소득 대비 식료품 지출 비율이 가장 높은 주가 반드시 가격이 가장 비싼 주는 아니다. 이들 주는 가구당 중위소득이 낮아 비교적 합리적인 식료품 가격에도 불구하고 더 높은 소득 비중을 식비로 지출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식료품을 감당하기 위해 예산 수립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예산을 세울 때 식료품은 필수 지출 항목으로 우선 배정하되, 예산이 빠듯할 경우 고가의 기호식품을 줄이고 상대적으로 저렴한 기본 식재료 위주로 구매해 식비 비중을 낮추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설명이다. 2026년 가구당 중위소득 대비 식료품 지출 비중이 가장 높은 주는 미시시피로 2.60%에 달했고 2위는 웨스트 버지니아(2.54%), 3위 아칸사(2.44%), 4위 루이지애나(2.38%), 5위는 켄터키(2.37%)였다. 6~10위는 앨라배마(2.33%), 뉴멕시코(2.30%), 오클라호마(2.22%), 사우스 캐롤라이나(2.21%), 테네시(2.19%)의 순이었다. 반면, 식료품 지출 비중이 제일 낮은 주는 1.51%에 그친 매사추세츠와 뉴저지였으며 이어 메릴랜드(1.55%), 뉴햄프셔(1.56%), 유타(1.58%)의 순으로 낮았다. 이밖에 플로리다는 11위(2.16%), 펜실베니아 23위(1.98%), 조지아 31위(1.95%), 뉴욕 34위(1.89%), 일리노이 36위(1.84%), 캘리포니아41위(1.66%), 버지니아 43위(1.63%), 콜로라도는 44위(1.61%)였다.   〈손혜성 기자〉텍사스 식료품 식료품 지출 최근 식료품 월평균 식료품

2026.02.16. 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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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소비자 부채 증가율 전국 9위

 텍사스가 2025년 4분기 동안 소비자 부채가 가장 많이 늘어난 주의 하나(전국 9위)로 조사됐다. 개인 금융정보 업체 ‘월렛허브(WalletHub)’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텍사스는 개인대출 부채는 소폭 감소했지만, 신용카드와 자동차 대출 평균 잔액은 증가했다. 이번 보고서는 2025년 3분기부터 4분기까지의 소비자 금융 흐름을 분석한 것이다. 전국적으로 미국인들은 자동차 대출과 신용카드 부채만으로도 현재 2조 9,000억달러 이상을 빚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텍사스의 평균 신용카드 잔액은 2025년 4분기 말 기준 8,632달러로 상승했다. 이는 3분기 대비 2.18%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텍사스의 자동차 대출 부채도 상승세를 보였다. 평균 자동차 대출 잔액은 3만2,436달러로, 3분기에서 4분기 사이 0.96% 늘었다. 다만, 다른 부채 유형이 증가한 것과 달리 개인대출(personal loan) 잔액은 감소했다. 2025년 말 기준 평균 잔액은 9,274달러로, 1.56%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월렛허브는 연말 하반기 동안의 부채 변동을 측정한 자체 데이터를 바탕으로 각 주의 순위를 산정했다. 이번 연구는 최근 발표된 ‘가계부채 보고서(Household Debt Report)’ 분석의 후속 자료다. 소비자 부채가 가장 많이 증가한 주(States with the Most Consumer Debt Increase) 전국 1위는 메인이었고 2위 와이오밍, 3위 하와이, 4위 몬태나, 5위는 조지아였다. 6~10위는 뉴멕시코, 노스 다코타, 플로리다, 텍사스, 버몬트의 순이었다. 반면, 부채가 제일 적게 늘어난 주(50위)는 웨스트 버지니아였으며 그 다음은 오리건(49위), 델라웨어(48위), 미조리(47위), 아이오와(46위) 순이었다. 이밖에 뉴욕은 14위, 캘리포니아 17위, 일리노이 26위, 콜로라도 27위, 매사추세츠 29위, 워싱턴 32위, 펜실베니아는 37위였다.   〈손혜성 기자〉텍사스 소비자 소비자 부채 개인대출 부채 신용카드 부채

2026.02.16. 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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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리 공공요금 납부 7월 2일로 연기, 재산세와 동시 납부 확정

 BC주 랭리 타운십 주민의 올해 수도·하수·쓰레기 수거 요금 납부 기한이 7월 2일로 확정됐다. 당초 3월 31일로 앞당길 예정이었지만, 시의회가 이를 철회했다.   랭리 타운쉽 의회는 지난 2월 9일 공공요금 관련 조례 최종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키며 납부 기한을 다시 7월 초로 되돌리는 안건을 확정했다. 당초 시 의회는 재산세와 공공요금 고지서를 분리해 관리하기 위해 납기일을 3월 말로 조정하려 했다. 하지만 주민들에게 발송한 안내문에 구체적인 날짜 대신 고지서 발송 시기를 늦겨울로 모호하게 표기하면서 주민들 사이에 혼란이 생겼다.   바브 마튼스 시의원은 안내문마다 날짜가 달라 주민들이 혼란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찬 쿠너 행정 책임자는 당시 안내문은 대략적인 일정만 알린 것이라며, 의회 결정에 따라 올해는 재산세 납기일에 맞춰 함께 운영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에릭 우드워드 랭리 타운쉽 시장은 납부 기한을 7월 2일로 되돌리는 안건을 직접 상정했다. 그는 주민 편의를 고려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시의회는 2027년부터 재산세와 분리한 별도 공공요금 납부 일정을 마련할 계획이다. 마이클 프랫 시의원은 주민 부담을 덜기 위해 분기별 납부 방식도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의 핵심은 콘도와 타운하우스 등 다세대 주택 요금 인하다. 그동안 단독주택과 같은 정액 요금을 냈지만, 올해부터는 조정된 요금이 적용된다. 우드워드 시장은 다세대 주택 요금 인하가 생활비 부담을 줄이는 조치라고 평가했다.   2026년 기준 단독주택 정액 요금은 연간 수도 779.96달러, 하수도 716.47달러다. 다세대 주택은 수도 667.22달러, 하수도 609달러로 낮아졌다. 지난해보다 수도는 99.34달러, 하수도는 173.60달러 줄어든 수준이다. 주민들은 납기 연장과 요금 인하로 부담을 덜게 됐다.   [체크포인트 · 이것만은 꼭]   이번 납기 연장은 단순히 날짜를 늦춘 것이 아니라 랭리 타운쉽의 공공요금 행정이 대대적으로 변화하는 과정에서 나온 과도기적 조치다. 주민들은 올해까지는 재산세와 공공요금을 같은 날에 내지만, 내년부터는 고지서가 완전히 따로 날아오고 납부일도 달라진다는 점을 미리 기억해야 한다.   특히 다세대 주택 거주자들은 본인의 요금이 제대로 인하되어 청구되었는지 고지서 내용을 꼼꼼히 살필 필요가 있다. 2027년 도입을 검토 중인 분기별 납부 방식이 확정되면 가계 현금 흐름 관리가 한결 수월해질 전망이다.     밴쿠버중앙일보편집국납부 공공요금 공공요금 고지서 별도 공공요금 공공요금 관련

2026.02.13.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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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려삼, 25년도 홍삼스틱 브랜드 대상에 이어 글로벌 시장도 겨냥

한국고려삼이 5월 가정의 달을 다음 승부처로 삼고 영양제 라인과 홍삼 신제품을 연구·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그간 명절 시즌을 거치며 쌓아온 신뢰를 토대로, 선물 수요와 자가섭취 수요를 동시에 겨냥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명절 선물 시장에서 홍삼은 여전히 대표 품목이지만, 소비자가 브랜드를 고르는 기준은 까다로워지고 있다. 받는 사람의 만족도, 선물로서의 완성도, 그리고 구매·섭취의 편의성을 동시에 충족해야 선택이 이뤄진다는 분석이다.     한국고려삼은 이런 흐름 속에서 지난 추석 이후 올 설 명절까지 높은 재구매 흐름을 이어왔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명절 특수에 기대기보다 만족 기반의 반복 구매 구조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선물 고객의 부담은 낮추되, 품질 기대치는 충족시키는 방향으로 운영을 정교화했다”고 밝혔다.     브랜드가 내세운 핵심 가치는 제품력·선물 완성도·제품 편의성이다. 진세노사이드 함량 등 객관 지표로 설명 가능한 제품력을 기반으로 하면서, 선물용 구성과 패키징 완성도를 강화했고, 소비자 건강을 최우선으로 원료부터 공정까지 엄격한 기준을 내세운다.   확장 전략도 병행한다. 한국고려삼은 온라인 성장 기반을 유지하면서 오프라인 유통 접점을   넓히는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동시에 글로벌 시장을 염두에 둔 PR 및 유통 전략도   정비하고 있다. 국내에서 축적한 신뢰를 바탕으로 브랜드 접점을 넓혀 성장 폭을 키운다는   계획이다.     관계자는 “명절 시즌 성과와 재구매 흐름을 바탕으로, 한국고려삼은 최근 누적 매출 100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정현식 기자한국고려삼 홍삼스틱 선물 완성도 명절 선물 선물용 구성

2026.02.12.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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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체인, 전남 우수 농특산물 특별 판촉 행사

전라남도 및 전남 중소기업지원센터가 주관하고 한국의 푸드코리아와 한남체인(Hannam Mart)이 주최하는 '전라남도 농수산물 특별 판촉행사'가 뉴저지주 포트리에 위치한 한남체인에서 2월 6일(금)부터 설날인 오는 17일(화) 오전까지 진행된다.   한남체인은 "이번 설맞이 특별 이벤트 행사는 추운 날씨에도 성황리에 판매전을 개최하고 있는데, 모시송편·여수서대·완도미역과 다양한 고급 젓갈 반찬 등 전라남도 향토의 맛을 보여주는 특급 식품들은 물론 완도전복·고창 풍천장어·간장게장 등 한국 직송 우수한 수산물을 선보이고 있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 이번 행사 주관사인 Korepia 대표는 "2026년 설날을 맞아 특별 판촉행사 기간 동안 고창장어·완도전복·간장게장 등 신선한 제품이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며 "전라남도의 고향의 맛과 다양하고 우수한 전라남도의 제품을 홍보하는 것과 함께 일부 제품은 파격적인 가격에 할인하는 행사를 병행한다"고 밝혔다.   한남체인은 "특히 이번 특별 판촉행사에는 청정해역 완도의 냉동전복과 맛있는 간장게장·국산 고창장어 등 새로운 제품과 함께 전라남도의 대표상품인 보리굴비·굴비고추장·여수서대 가자미·옥돔·곱창김·재래김·청태김·청각·톳·꼬시래기·완도 미역 및 다시마·매생이·숙성홍어·장족·가문어살·건홍합·분홍새우·멸치 및 디포리·아귀채·장어포 등 우수 수산식품들이 고객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 이와 함께 이번 특별 판촉행사 매장에는 전라남도의 전통식품인 모시송편·대봉곶감·순 한국산 생들기름·참기름·들기름·고춧가루·전통 고추장 및 된장 등은 물론 겨울철 부모님의 건강을 위하여 도라지·감초·대추·결명자·오미자·산수유·구기자·개똥쑥·느릅나무·당귀·어성초·야관문·헛개나무·겨우살이·황기·홍화씨·맥문동 등 순수 한국 재료로 만들어진 약재류도 전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남체인 포트리점 ▶주소: 1475 Bergen Blvd Suite J, Fort Lee, NJ 07024 ▶전화: 201-224-0036 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한남체인 전남 우수 농특산물 특별 판촉 행사 전라남도 농수산물 특별 판촉행사 한국 직송 우수 농수산식품 특가 할인 판매 Korepia 포트리 한남체인

2026.02.12.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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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링햄발 홈셰어 열풍, 집안일 돕고 월세 깎는 상생 모델 뜬다

 BC주 전역에서 임대료 상승과 주거 공간 부족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이웃 도시인 미국 워싱턴주 벨링햄이 도입한 새로운 '홈셰어링 프로그램'이 주목을 받고 있다.   벨링햄시는 최근 홈셰어링 전문 기업인 '네스털리'와 파트너십을 맺고 집주인과 세입자를 연결해 주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네스털리는 한 달 이상의 장기 체류를 원하는 신뢰할 수 있는 사람들을 매칭해 주며, 세입자가 집안일을 돕는 대신 임대료를 할인받는 독특한 방식을 도입했다. 주로 여유 공간이 있는 고령의 집주인과 저렴한 숙소를 찾는 젊은 층을 연결해 세대 간 소통까지 꾀하고 있다.   플랫폼의 강점은 네스털리 측에서 사용자 신원 확인과 배경 조사, 자동 결제, 맞춤형 임대 계약서 작성 등 까다로운 행정 절차를 모두 대행한다는 점이다. 집주인은 95달러에서 195달러의 일회성 예약 수수료와 월 임대료의 2.5%를 플랫폼 이용료로 내면 된다. 벨링햄시는 월 600달러 이하의 저렴한 가격에 방을 내놓는 집주인에게 시민 리더 배지를 부여해 더 많은 예비 세입자의 관심을 끌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네스털리는 에어비앤비와 같은 단기 숙박 플랫폼과는 성격이 완전히 다르다. 단순한 숙박 제공이 아니라 기존 이웃 내에서 장기적인 주거 옵션을 제공하며 철저한 검증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지역 사회 결속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집주인은 주거비 부담을 덜고 보안 문제를 해결하며, 세입자는 저렴한 가격에 안정적인 보금자리를 얻을 수 있어 서로에게 실익이 크다.   BC주 주택부는 이와 유사한 온라인 솔루션이 도내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이를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실제로 켈로나에 기반을 둔 해피패드는 네스털리와 매우 비슷한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해피패드는 현재 밴쿠버와 버나비를 포함한 캐나다 여러 도시에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주택부는 하나의 접근 방식만으로는 현재의 상황을 해결할 수 없으며 모든 단계의 정부와 민간 기업 간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켈로나와 밴쿠버 등지에서 활약 중인 해피패드와 같은 플랫폼들이 벨링햄의 네스털리처럼 지자체와 더 긴밀히 협력한다면 BC주의 주택난 해소에 새로운 돌파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체크포인트 · 이것만은 꼭]   홈셰어링은 단순히 저렴한 방을 구하는 수단을 넘어 세대 간 신뢰를 바탕으로 한 새로운 사회적 계약이다. 벨링햄의 모델이 성공하려면 경제적 이득보다 집주인과 세입자 사이의 정서적 교감과 명확한 공동생활 규칙 설정이 선행되어야 한다.   집안일 돕기라는 노동의 범위를 계약서에 구체적으로 명시하지 않으면 오해의 소지가 생길 수 있다. BC주에서도 '해피패드' 같은 민간 플랫폼이 지방정부의 행정 지원과 결합해 안전성을 공인받는다면, 은퇴 세대의 고립감 해소와 청년층의 주거 안정을 동시에 잡는 실질적인 대안으로 자리 잡을 수 있다.     밴쿠버중앙일보편집국홈셰어 집안일 홈셰어링 프로그램 최근 홈셰어링 플랫폼 이용료

2026.02.12.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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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 식당 4곳 ‘가장 로맨틱한 레스토랑’ 선정

발렌타인 데이(2월14일)를 앞두고 분위기 있는 식당을 찾는 시카고 지역 커플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나왔다.     레스토랑 예약 플랫폼 오픈테이블(OpenTable)이 최근 발표한 ‘2026 미국에서 가장 로맨틱한 레스토랑 100곳’에 시카고 지역 식당 4곳이 포함됐다.     이 가운데 세 곳은 링컨파크 소재 레스토랑이었다. 1965년부터 운영 중인 전통 퐁듀 레스토랑 ‘게자스 카페'(Geja’s Cafe∙사진), 프랑스식 비스트로 ‘몽 아미 가비'(Mon Ami Gabi), 그리고 지역 농가 식재료를 중심으로 메뉴를 구성하는 ‘노스 폰드'(North Pond)가 이름을 올렸다.    또 다른 일리노이 주 식당은 시카고 서 서버브 네이퍼빌에 위치한 ‘메손 사비카'(Meson Sabika)로 1847년 지어진 역사적 맨션을 개조한 공간에서 스페인 타파스와 파에야를 맛볼 수 있다.     시카고 외 지역에서는 인디애나폴리스의 ‘비다'(Vida), 미시간 그랜드래피즈의 ‘레오스'(Leo’s), 세인트루이스의 ‘Charlie Gitto’s’ 등이 리스트에 포함됐다.     #시카고 #발렌타인데이 #식당   Kevin Rho 기자레스토랑 로맨틱 레스토랑 예약 레스토랑 100곳 식당 4곳

2026.02.12.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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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플래그십 D5, 판매 기네스 수립 기념 '앙코르 오픈 세일' 사전행사 개최

LG전자 플래그십 D5에서는 판매 기네스 수립을 기념해 앙코르 오픈 세일 행사를 개최하고, 2월 12일부터 28일까지 사전 행사를 개최한다.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LG전자 플래그십 D5 매장은 2026년 1월 매출 119억을 달성하며 베스트샵 역대 최고치를 갱신했다고 밝혔다. LG전자 플래그십 D5는 (구)LG전자 베스트샵 강남본점으로 지난 해에도 전국 매출 1위 및 웨딩 매출 1위를 달성한 국내 대표 플래그십 매장이다. (2025년 전국 LG전자 베스트샵 기준)   특히 매장에서는 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 예물 등 내부 웨딩 박람회 행사를 매주말 진행하며, 더 특별한 혜택을 제공,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부부들에게 더욱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LG전자 플래그십 D5에서는 앙코르 오픈 세일 행사를 맞아 더 특별한 혜택을 많이 준비했다. 먼저 LG전자 플래그십 D5 단독으로 시크릿 사은품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사전 상담 예약 후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플래그십 D5에서만 제공하는 웰컴 기프트박스 및 헤리티지 굿즈(키링)를 증정한다. 상담 예약 고객은 기다림 없이 원하는 시간에 컨설팅룸에서 프라이빗한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다품목 맞춤 추천, 설치 사례, 3D 배치도 등 설치 시뮬레이션을 활용해 내 예산에 맞춘 최적의 견적 상담이 가능하다.   구매 혜택 또한 압도적인 규모로 준비됐다. 구매 금액대별로 최대 110만 포인트를 증정하며, 다품목 구매 시 최대 700만 원 상당의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특히 LG전자 플래그십 D5 단독으로 제공되는 ‘시크릿 사은품’이 마련되어 있어 결혼과 입주를 앞둔 고객들에게 최적의 구매 기회가 될 전망이다.   금액대별 사은품 및 멤버십 포인트 혜택도 풍성하다. 600만원대부터 2,000만원대까지 구입 금액대별 사은품으로 테팔, WMF, 한국도자기, WOLL, ELLE, 에머, 라체나, BRK 등 유명 브랜드의 주방용품 세트 및 소형가전을 원하는 제품으로 증정하고, 이에 더해 최대 70만 멤버십 포인트를 제공한다.   LG전자 플래그십 D5 관계자는 "고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역대 최고 매출이라는 기네스를 기록할 수 있었다"며 "그 감사의 마음을 담아 오픈 당시 이상의 파격적인 혜택을 담은 앙코르 세일을 기획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LG전자 플래그십 D5 가전 행사 관련 더 자세한 사항은 매장 문의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매장은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학동사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정현식 기자LG 플래그십 전자 플래그십 앙코르 오픈 플래그십 d5

2026.02.11.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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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니화 깜짝 반등', 美 달러 약세가 만든 착시 현상

 캐나다 달러(루니)가 최근 미 달러 대비 오름세를 보이고 있지만, 이를 두고 통화가 강해졌다고 보기는 어렵다. 원자재 가격이 오르는 상황에서도 다른 자원 수출국 통화보다 상승 폭이 크지 않았다. 미 달러를 제외한 교역 기준으로 보면 최근 두 달 동안 거의 움직임이 없었다.   올해 들어 캐나다 달러는 호주 달러 대비 4.5%, 뉴질랜드 달러 대비 3.5% 하락했다. 금과 은, 구리 가격이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원유 가격도 상승한 점을 고려하면 매우 실망스러운 성적이다. 호주와 뉴질랜드는 탄탄한 내수를 바탕으로 높은 금리를 유지하며 자원 산업 발전을 적극적으로 밀어붙였다. 특히 성장세가 강한 아시아 지역을 최대 교역 상대로 확보한 점이 강점으로 작용했다. 반면 캐나다는 이런 강점을 갖추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를 향해 보이는 적대적인 태도도 투자 심리를 짓누른다. 글로벌 외환 투자자 입장에서 비슷한 자원 통화인 캐나다와 호주 중 하나를 골라야 한다면 선택은 명확하다. 호주는 캐나다보다 금리가 높고, 호주 달러는 가격 변동성이 큰 산업용 금속과 더 밀접하게 움직인다. 반면 캐나다 달러는 에너지 가격 의존도가 높고 교역 조건도 호주보다 불리하다.   최근 투자자들의 포지션에 변화가 감지되긴 했다. 캐나다 달러 순매도 물량이 줄어들며 2023년 8월 이후 처음으로 순매수로 돌아섰다. 하지만 이를 캐나다 달러 강세에 대한 믿음으로 해석하기는 무리다. 미 달러 약세 전망이 힘을 얻으면서 캐나다 달러가 상대적인 반사 이익을 본 측면이 크기 때문이다.   실제로 미 달러 지수는 1.6% 하락했다. 캐나다 달러는 1월 중순 미화 72센트 아래로 떨어졌다가 최근 74센트 선을 넘보고 있다. 다만 미 달러를 제외한 교역 가중 기준으로는 연초 이후 1%, 지난해 여름 이후로는 3% 하락한 상태다. 투자자들의 선호도 차이도 극명하다. 호주 달러 순매수 계약은 2만6,000건에 달하는 반면 캐나다 달러는 보합 수준에 머물러 있다. 멕시코 페소 9만 건, 브라질 헤알 3만1,000건과 비교하면 차이가 더 두드러진다.   외환 시장은 2026년 가장 유망한 통화로 호주 달러를 꼽는다. 중국의 성장세와 금 가격 상승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호주의 경제 구조를 높게 평가한 결과다. 원자재 가격이 강세를 보이는 국면에서도 캐나다 달러가 유독 경쟁국 통화에 밀리는 배경을 두고 시장의 의문이 깊어지고 있다.   [체크포인트 · 이것만은 꼭]   캐나다 달러가 전통적인 자원 통화 지위를 잃어가는 배경에는 산업 구조의 차이가 있다. 호주 달러는 친환경 전환에 필수적인 산업용 금속 가격과 연동되지만, 캐나다 달러는 여전히 화석 연료인 에너지 가격에 발이 묶여 있다. 전 세계적인 탄소 중립 흐름이 캐나다 달러에게는 장기적인 악재로 작용하는 셈이다.   여기에 더해진 트럼프 리스크는 캐나다만의 특수 위험 요소다. 투자자들은 캐나다 달러를 단순한 원자재 통화가 아닌 미국과의 정치적 갈등에 노출된 불안정한 자산으로 간주하기 시작했다. 당분간 루니화가 미 달러 대비 조금 오른다고 해서 성급하게 강세를 낙관하기보다는, 다른 주요 통화와 견줘 어느 수준인지 따져봐야 한다.     밴쿠버중앙일보편집국루니화 현상 캐나다 달러 반면 캐나다 호주 달러

2026.02.11.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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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지노 합법화’ 다시 수면 위로

 버지니아주 상원은 2년 연속으로 페어팩스 카운티에 카지노 설립을 위한 길을 열어줄 수 있는 법안을 심의할 예정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스콧 수로벨 상원 다수당 원내대표(민)가 주도한 법안 ‘SB 756호’가 10일 상원 재정 및 세출위원회에서 찬성 10표, 반대 5표로 통과되었는 데, 이 법안에는 핵심적인 수정 사항으로 카지노 부지 선정 기준을 타이슨스 지역으로 제한했던 조항이 삭제됐다.   북버지니아 상원의원 중에는 수로벨 의원과 함께 한인사회에 잘 알려진 데이브 마스덴(민) 의원이 이 법안을 지지했고, 제니퍼 보이스코(민), 애덤 에빈(민), 바바라 파볼라(민) 의원은 반대 입장을 냈다.   작년 하원에서 통과되지 못하고 좌초됐던 이 법안은 올해 수로벨 의원이 재발의했으며, 페어팩스 카운티를 버지니아 주 카지노 게임 시설 유치 가능 지역 목록에 추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재 이 목록에는 리치몬드 유권자들이 두 차례의 주민투표를 부결시킨 후 브리스톨, 댄빌, 노폭, 포츠머스, 피터스버그 등 5개 도시만 포함되어 있었는 데, 이번에 페어팩스가 들어간 것이다.   카지노 건설 찬성론자인 수로벨 의원은 “만약 페어팩스 카운티에 카지노가 생긴다면, 버지니아 주 학교 건서러에 10년 동안 약 20억 달러의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이고, 페어팩스 카운티에도 최소 1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가져달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페어팩스 카운티 지도자들은 카지노 지지자들이 예상하는 막대한 재정적 이익에 대해 회의적인 입장을 표명하고 있어 난제가 산적한 것은 분명해 보인다.   만약 상원 전체회의에서 SB 756 법안이 통과되면, 페어팩스 카운티 수퍼바이저회는 주민투표 일정을 정하고 유권자들의 승인을 받아야만 카지노가 공식적으로 허용된다.   김성한 기자 [email protected]버지니아 페어팩스 버지니아 페어팩스 페어팩스 카운티 카지노 합법화

2026.02.11.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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