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인들이 식료품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구매·요리·식사習慣 전반을 바꾸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20일 공개됐다. 달하우지대학교(Dalhousie University) 농식품분석실(Agri-Food Analytics Lab)과 데이터 플랫폼 캐들(Caddle)이 공동 발표한 ‘2025 캐나다 식품 인식 지수(Canadian Food Sentiment Index)’에 따르면, 식비는 여전히 캐나다 가계의 가장 큰 재정적 압박 요인으로 나타났다. ▶ “생활비 중 가장 걱정되는 지출은 식비”… 다른 항목 압도적으로 앞서 전국 3,000명에 가까운 응답자 중 80% 이상이 식비를 최대 경제적 부담으로 꼽았으며, 이는 전기·가스비, 생필품, 주거, 교통, 오락 비용 등을 크게 앞서는 수준이다. 전년도(84.1%)보다는 약간 감소했지만, 여전히 식료품을 둘러싼 압박감이 가계 전반을 지배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응답자의 절반은 지난 1년 동안 식비가 ‘크게 증가했다’고 답했으며, 34%는 ‘약간 증가’, 12%는 ‘변화 없음’이라고 응답했다. 식비 지출 구간을 보면, · 월 600달러 이상 지출: 약 20% · 월 300~600달러 지출: 46.4% 이는 올해 들어 비약적으로 상승한 식품물가와 직결된 현상으로 보인다. ▶ 통계청 “10월 식료품 물가 3.4% 상승”… 전체 인플레이션보다 높다 통계청(Statistics Canada)에 따르면 10월 식료품 가격은 전년 대비 3.4% 상승해 전체 CPI 상승률 2.2%를 상회했다. 채소류와 일부 가공식품은 가격 상승 폭이 둔화됐으나, 닭고기 등 단백질류 가격 상승이 부담을 키운 요인으로 설명됐다. ▶ 캐나다인 절반 “세일만 찾아 다닌다”… 브랜드 교체·외식 축소 높아진 식비는 소비자의 구매 행동을 전방위로 흔들었다. 조사에 따르면, 절반 가까운 소비자가 할인·세일 정보 중심으로 장보기 방식을 전환했고 23%는 쿠폰·온라인 가격 비교·저가형 매장 이용 등 활동을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 공동 저자인 스테이시 테일러(Stacey Taylor)는 “캐나다인들은 매일 ‘타협의 선택’을 하고 있다”며 "브랜드를 바꾸고, 품목을 줄이고, 외식을 포기하고, 필요한 식자재도 미루는 방식이 일상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주요 절약 전략은 다음과 같다. ·프리미엄 식품(육류·과일 등) 구매 축소 ·아이스크림 등 비필수품 제외 ·자체브랜드(Private label)로 교체 ·집밥 비중 확대, 외식 지출 최소화 특히 레스토랑·테이크아웃 지출은 크게 줄었다. 응답자의 3분의 1은 월 50달러 미만, 약 25%는 51~100달러만 사용한다고 답해 “외식 절감”이 전국적 트렌드임을 보여줬다. ▶ 대형 식품업체에 대한 신뢰 하락… ‘캐나다산 선호’는 강해져 조사에서는 흥미로운 흐름도 나타났다. 가격 불투명성, ‘폭리 논란’으로 이어진 대형 식품업체에 대한 소비자 신뢰가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동시에, 캐나다산·로컬 식품에 대한 선호도는 오히려 증가했다는 것이다. 달하우지대 농식품분석실의 실뱅 샤를르부아(Sylvain Charlebois) 소장은 “캐나다 소비자는 적응하고 있지만 지쳐 있다. 이는 단순히 ‘가격 불만’이 아니라, 공정성·투명성·식품 체계 전반에 대한 신뢰의 문제다.” 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밝은 점이 있다면 캐나다산 식품에 대한 재관심이다. 로컬 제품 구매는 소비자에게 통제력을 되찾는 방법, 농가·국내 식품 산업·식량 주권을 지지하는 선택으로 여겨지고 있다.” 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향후에도 식품물가가 완전히 안정되기까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으며, 캐나다 가정의 절약형 소비 패턴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토론토중앙일보 [email protected]캐나다인 캐나다 식품 식비 지출 식비
2025.11.21. 5:50
대한민국 대표 종합 가전 브랜드 ‘쿠쿠(CUCKOO)’의 인기 제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가 찾아왔다. 블랙프라이데이 시즌 열기가 달아오르는 가운데, ‘쿠쿠 아메리카(CUCKOO America)’ 공식몰(cuckooamerica.com)에서 11월 18일(화)부터 30일(일)까지 연중 최대 규모의 블랙프라이데이 메가 세일을 진행하고 있다. 쿠쿠 아메리카는 “이번 프로모션은 1년에 단 한 번 진행되는 쿠쿠(CUCKOO) 최대의 행사로, 프리미엄 압력밥솥을 비롯해 에어프라이어, 전기주전자, 핫워터 디스펜서, 에어 서큘레이터, 텀블러까지 다양한 인기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며 “특히 고객 선호도가 가장 높은 밥솥 카테고리의 인기 제품은 ‘추가 내솥 무료 증정’ 혜택이 공식몰 단독으로 제공하고 있어, 이미 행사 오픈 전부터 고객 문의가 이어질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쿠쿠 아메리카는 구매 금액대별 100% 증정 사은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번 세일 기간 중 고객들이 받을 수 주요 혜택은 ▶300달러 이상 구매 시: 커피메이커 100% 증정 ▶500달러 이상 구매 시: 브레드 메이커 100% 증정 ▶700달러 이상 구매 시: 무선 청소기 100% 증정 등이다. 쿠쿠 아메리카 관계자는 “올 한 해 쿠쿠(CUCKOO)를 사랑해주신 고객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혜택을 준비했다”며 “1년에 단 한 번 제공되는 최대 규모의 혜택을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쿠쿠(CUCKOO)의 블랙프라이데이 프로모션은 미국 및 캐나다 공식 사이트에서 각각 진행된다. ◆쿠쿠 블랙프라이데이 세일 참여 ▶CUCKOO 미국 공식 웹사이트: https://cuckooamerica.com ▶CUCKOO 캐나다 공식 웹사이트: https://www.cuckooamerica.ca ◆쿠쿠 인기 제품 체험과 문의를 위한 뉴욕·뉴저지 브랜드 스토어 ▶뉴욕 브랜드 스토어(중국어 상담 가능): 207-26 Northern Blvd. #1B, Bayside, NY 11361 / Tel. 718-749-9799 ▶뉴저지 브랜드 스토어: 1638 Schlosser St. D-4, Fort Lee, NJ 07024 / Tel. 201-777-2138 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쿠쿠 블랙프라이데이 메가세일 시작 CUCKOO 쿠쿠 아메리카 쿠쿠 블랙프라이데이 세일 쿠쿠 아메리카 공식몰 쿠쿠 세일
2025.11.20. 17:40
11월28일은 블랙 프라이데이(Black Friday)다. 11월의 넷째 주 목요일인 추수감사절 다음날로, 미국에서 연중 가장 큰 규모의 쇼핑이 행해지는 날이다. 소매업체의 경우 1년 매출의 70%가 이날 이루어진다는 보고서도 있다. 소비자의 입장에서도 가격 때문에 살까말까 고민했던 아이템들이 파격적인 가격으로 나오기 때문에 놓칠 수 없는 날이다. 전문가들은 블랙 프라이데이 쇼핑에도 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블랙 프라이데이까지 기다리지 말고 위시리스트를 만들고 지금 바로 가격을 확인해야 한다. 많은 소매업체들이 블랙 프라이데이 훨씬 전부터 할인 행사를 시작하므로, 정말 좋은 가격에 상품을 발견했다면 품절되기 전에 서둘러야 한다. 또한, 원하는 상품을 미리 파악해 두면 구매 과정이 간소화되고 빨라진다. 사전 조사는 필수적이다. TrueTrae.com의 쇼핑 전문가 트레이는 항상 숙제를 하라고 권한다. 브랜드마다 할인율이 크게 다를 수 있으므로, 전체적인 상황을 파악하면 어떤 상품이 실제로 합법적인 거래인지 판단하는 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최대한 많은 돈을 절약할 수 있다는 것이다.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을 믿지 말라는 조언도 있다. 어떤 상품이 할인 상품이라고 불린다고 해서 그것이 진정한 할인 상품은 아닐 수 있다는 것이다. 대규모 쇼핑 행사를 며칠 또는 몇 주 앞두고 시작 가격이 오르는 경우가 많아 실제보다 더 많이 할인받는 것처럼 보이게 한다. 다음은 야후 라이프(Yahoo! Life)가 올해 블랙 프라이데이, 또는 그 이전에 쇼핑에서 눈여겨 봐야 할 추천 상품들의 일부를 정리한 내용이다. 〈편집자주〉 Apple AirPods 4 85달러(원가 129달러). 에어팟 구매를 미뤄왔다면 지금이 바로 세일 기간이다. 85달러로 역대 최저가를 기록했다.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은 없지만 , 고품질의 편안한 청취 경험을 원한다면 이 이어버드는 그 이상의 만족감을 선사한다. 한 번 충전으로 최대 5시간의 음악 감상이 가능하며(충전 케이스 사용 시 최대 30시간까지 사용 가능) 음악, 팟캐스트, 오디오북 등을 방해 없이 즐길 수 있다. 아마존 amazon.com Bissell Little Green Cleaner $85(원가 $124) 한동안 화제를 모았던 작지만 강력한 이 청소기가 프라임 데이를 제외하고 2025년 최저가로 판매된다. 카펫과 가구 모두에서 보기 싫은 얼룩을 제거하고 냄새를 최소화하는 등 다양한 기능을 휴대하기에도 완벽하다. 무게는 4.5kg 미만으로 딥 클리닝용으로는 가볍고, 가구는 물론 차량 내부까지 다재다능하게 사용할 수 있다. 게다가 4.5m 길이의 코드 덕분에 5분마다 콘센트를 찾아 헤맬 필요가 없다. 이 세트에는 3인치 강력 얼룩 제거 도구인 Little Green, HydroRinse 자체 세척 호스 도구, 스프레이 틈새 도구, Febreze 성분이 함유된 시험용 8온스 얼룩 제거제 및 얼룩 제거제, 1년 제한 보증이 포함되어 있다. 아마존 amazon.com Tripcomp Hardside Luggage, 3-Piece Set 81달러(원가 400달러). 지금 가지고 있는 가방이 낡았다면, 이제 업그레이드할 때다. 가볍고 내구성이 뛰어난 이 3피스 러기지 세트는 무소음 스피너 휠을 탑재하여 공항 곳곳을 편리하게 이동하고, 촉박한 환승 시간 동안에도 짐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각 세트에는 지퍼로 된 칸막이가 있어 소지품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시선을 사로잡는 레드와 세련된 그레이를 포함한 다섯 가지 색상 중에서 선택하면 된다. 월마트 walmart.com Keurig K-Supreme 99달러(원가 190달러). 큐리그(Keurig) 커피 머신의 빠른 추출 시간 외에 이 제품은 더욱 편리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바로 이중 위치 물통이다. 조리대 구성에 따라 물통을 왼쪽이나 오른쪽에 놓을 수 있다는 뜻이다. 7월 이후 최저가로 거의 50% 할인된 가격이다. 아마존 amazon.com Dyson V9 Motorbar 270달러(원가 600달러). 55% 할인된 이 가벼운(약 2kg) 스틱형 진공청소기는 역대 최저가로 판매된다. 반려동물의 털과 기타 빠진 털을 집중 청소하는 모터바 헤드와 헤어 스크루 툴로 연말연시 손님맞이 바닥 청소를 완벽하게 준비할 수 있다. 최대 40분 동안 사용 가능하며, LCD 디스플레이를 통해 배터리 잔량을 확인할 수 있다. 가구나 높은 곳도 청소해야 할 경우 내장된 핸드 진공청소기를 사용하면 된다. 아마존 amazon.com Beautiful Electric Multi-Cooker, 6-Quart 66달러(원가 80달러). 스토브나 오븐을 켜도 후회하지 않을 만큼 시원하고, 휴일 요리 스트레스도 없다. 드류 베리모어의 스타일리시한 주방 라인에서 선보이는 이 다재다능한 용기는 대부분의 가전제품(그리고 조리도구)을 대체할 수 있으며, 순식간에 사용할 수 있다. 풍미 가득한 브레이즈부터 따뜻한 수프와 스튜까지, 이 용기로 다양한 간편 요리들을 만들 수 있다. 월마트 walmart.com Apple AirTags, 4-Pack 65달러(원가 99달러). 짐, 지갑, 자동차, 열쇠 등 어떤 물건이든 다시는 잃어버리지 않을 수 있다. 이 스마트 태그 중 하나를 추적하려는 물건에 부착하기만 하면 휴대폰을 통해 위치 알림을 받을 수 있다. 이 4개 묶음 상품은 개당 약 16달러(일반 소매가는 개당 25달러에서 30달러)로 할인된 가격이다. 깜빡 깜빡하는 가족들을 위해 몇 개 더 구매해도 좋다. 아마존 amazon.com Ninja Creami 149달러(원가 199달러). 아이스크림뿐만 아니라 셔벗, 밀크셰이크 등 다양한 아이스크림을 만들어낸다. 재료를 넣고 하룻밤 얼린 후 버튼만 누르면 완성된다. 게다가 좋아하는 재료를 넣어 나만의 아이스크림을 만들 수도 있다. 월마트 walmart.com KitchenAid Artisan Series Tilt-Head Stand Mixer, 5-Quart 345달러(원가 500달러). 활용도가 높아서 투자할 가치가 충분한 제품이다. 이 베스트셀러 제품은 한 번에 최대 90개 분량의 쿠키를 만들 수 있는 반죽을 담을 수 있다. 비터, 도우 후크, 거품기 부속품이 포함되어 있어 사실상 모든 종류의 베이킹을 만들 수 있고, 모든 믹싱 작업을 자동으로 처리해 준다. 월마트 walmart.com Lego Disney Frozen 2025 Advent Calendar 31달러(원가 45달러). 이 제품은 5세 이상 어린이 빌더들을 위한 제품이다. 231개의 부품으로 부담스럽지 않으면서도 크리스마스 아침을 맞이하는 카운트다운을 선사한다. 매일 새로운 미니 빌드나 캐릭터가 추가되어 라인업에 연말 분위기를 더한다. 아마존 amazon.com Vitamix Explorian 2.0 Variable Speed Blender 280달러(원가 379달러). 이 최고급 블렌더 로 나만의 스무디 숍을 차린 듯한 기분을 느껴보자. 2마력의 모터를 자랑하며 얼음과 냉동 과일을 손쉽게 갈아준다. 소스를 휘젓거나 고기를 갈아도 좋다. 수프부터 견과류(수제 너트버터)까지, 이 블렌더는 당신의 식사 준비를 그 어떤 블렌더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줄 것이다. qvc.com Lefant M210 Robot Vacuum 89달러(원가 200달러). 이 인기 모델은 소파 밑을 미끄러지듯 들어가 집안 곳곳을 청소할 수 있을 만큼 슬림하며, 먼지 제거가 필요한 곳도 깔끔하게 청소할 수 있다. 더욱 간편하게 앱을 통해 모든 동작을 제어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 M210에 내장된 적외선 센서 덕분에 이 작은 로보팔은 가구를 손상시키거나 계단에서 떨어지지 않고 벽, 계단 등을 자동으로 감지한다. 또한, 한 번 충전으로 최대 2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아마존 amazon.com Ninja Professional Blender 80달러(원가 140달러). 이 인기 분쇄기가 거의 45% 할인된 가격(올해 최고의 가격)으로 나왔다. 여러 명이 함께 마실 음료를 만들 수 있는 72온스 용량의 대용량 피처가 포함되어 있으며, 테이크아웃 컵과 뚜껑 두 개, 그리고 스무디부터 소스까지 다양한 레시피 가이드가 함께 제공된다. 아마존 amazon.com Amazon Fire HD 10 70달러(원가 140달러). 이 10인치 태블릿을 단돈 70달러에 살 수 있다. 아이패드의 화려함은 다소 떨어질 수 있지만, 거의 모든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네 대를 사더라도 아이패드 한 대를 사는 것보다는 훨씬 저렴할 수도 있다. 아마존 amazon.com Cuisinart 12-Piece Knife Set 48달러(원가 80 달러). 채소를 다지는 일이 조금 지루하게 느껴진다면, 말 그대로 새 칼을 장만할 때다. 이 세련된 컬렉션은 고탄소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의 내구성 있는 칼날을 특징으로 하며, 평생 보증이 적용되어 여러 번의 식사 준비에도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다. 셰프 나이프, 슬라이스 나이프, 산토쿠 나이프, 톱니형 다용도 나이프, 과도, 숫돌, 가정용 가위, 스테이크 나이프 네 자루, 그리고 이 모든 것을 보관할 수 있는 멋진 나무 블록이 제공된다. 아마존 amazon.com 프라이데이 위시리스트 블랙 프라이데이 할인 상품 쇼핑 전문가
2025.11.20. 13:56
미주 최대 아시안 슈퍼마켓 체인 H마트가 2026년 새해를 맞아 11월22일(토)부터 텍사스 지역 전 매장에서 무료 탁상용 달력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달력은 H마트 스마트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한정 수량으로 제공되며, 2025년 어린이 그림대회 수상작이 수록되어 있다. 또한 매장별 연락처 및 주소 정보가 포함되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H마트는 “항상 H 마트를 사랑해 주시는 고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2026년에도 고객님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라며 2025 어린이 그림대회 수상작이 수록된 탁상용 달력을 증정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문의는 H 마트 매장으로 하면 된다. 캐롤톤점(972.323.9700), 플레이노점(972.881.0300), 달라스 해리하인즈점(214.210.7797), 휴스턴 블라락점(713.468.0606), 휴스턴 벨레어점(713.270.1110), 케이티점(832.234.0340), 오스틴점(737.717.6900). 한편, H마트 스마트카드는 사용 금액을 포인트로 적립해 주는 Loyalty Membership Card로, 1000 포인트($1 = 1 point) 적립 시 10달러 H마트 상품권을 지급하며, 이 외에 다양한 할인 및 행사 혜택 등을 제공하고 있다. H마트 스마트카드는 매장 내 고객 서비스센터뿐만 아니라 H마트 모바일 앱을 통해 쉽게 가입할 수 있다. 모바일 앱은 애플 스토어(Apple Store) 또는 구글 플레이(Google Play)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H마트 제공〉스마트카드 탁상용 h마트 스마트카드 탁상용 달력 무료 탁상용
2025.11.20. 13:48
브리티시컬럼비아에 사는 84세 프랭크(가명)는 두 자녀에게 자신이 모은 자산을 가장 효율적이고 세금 부담이 적은 방식으로 넘기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 그는 부채 없이 140만 달러 상당의 주택, 연 14만 달러의 연금·CPP(고정 수입), 그리고 148만 달러 규모의 투자 포트폴리오(RRIF 74만3천 달러, TFSA 26만5천 달러, 비등록 투자 47만3천 달러)를 보유하고 있다. 그의 목표는 명확하다. “프로베이트(Probate) 복잡함과 비용을 최소화하면서 자녀에게 자산을 온전히 물려주는 것.” ✨ 프로베이트는 ‘작은 비용’, 문제는 소득세… “잘못된 판단이 더 큰 손해 부른다” 재무전문가 에드 렘펠(Ed Rempel)은 사람들이 흔히 프로베이트를 지나치게 두려워해 오히려 더 큰 세금 문제를 초래하는 잘못된 결정을 한다고 지적한다. BC주의 프로베이트 비용은 자산의 약 1.4% 수준이다. 반면 프랭크가 속한 소득세율은 41%, 고소득 구간에서는 54%까지 올라간다. 프로베이트는 소액이지만, 소득세는 매우 크다. 사람들은 프로베이트를 피하려다 오히려 더 큰 세금을 낼 수 있다. ✨ RRIF·TFSA는 ‘수혜자 지정’으로 프로베이트 없이 이전 가능 전문가의 핵심 조언은 명확하다. ✔ RRIF·TFSA는 두 자녀를 각각 50% 수혜자로 지정하면 프로베이트 없이 이전 가능. ✔ RRIF 잔액은 사망 시 모두 소득으로 간주돼 과세되며, 약 30% 원천징수가 이루어진다. 다만 고세율 구간까지 진입하는 경우 추가 세금 납부가 필요할 수 있다. ✔ RRIF와 TFSA는 세금 처리가 끝난 뒤 자녀의 비등록 계좌로 ‘세금 없이’ 이체 가능하다. ✨ 하지만 문제는 ‘남은 세금 납부’… 비등록 계좌는 반드시 남겨야 RRIF와 TFSA는 빠르게 이전되지만, 사망 시 발생하는 세금을 납부할 자금이 필요하다. “비등록 투자 계좌는 세금 납부를 위해 반드시 보유한 채 상속해야 한다.” 즉, RRIF와 TFSA를 자녀가 바로 가져가면, 세금을 대신 납부할 자산은 결국 비등록 투자 계좌뿐이다. ✨ 주택·비등록 투자에 자녀 이름 올리는 것은 ‘세금·법적 리스크’ 커 프로베이트를 피하려고 자녀 명의를 공동 소유자로 추가하는 것은 매우 흔하지만, 이 부분을 유심히 봐야 한다. ✔ 주택 가치가 100만 달러 이상이거나 ✔ 비등록 투자가 25만~50만 달러 이상일 경우 자녀 명의 추가 시 문제가 발생한다. ✔ CRA가 ‘증여’로 간주할 수 있음 → 즉시 과세 대상 ✔ 자녀의 이혼·채무·소송에 의해 자산이 위험에 노출 ✔ 2024년 이후 ‘Bare Trust’ 규정으로 인해 T3 신고 의무 발생 프랭크의 경우 자산 규모가 커 명의 추가는 오히려 최악의 선택이 될 수 있다. ✨ 신탁(Trust) 활용? ‘주택에는 부적합, 비등록 자산이 100만 달러 이상일 때만 고려’ 인터 비보스 트러스트(Inter vivos trust) 또는 Bare Trust 설정은 비용과 관리 부담이 크다. ✔ 설립 비용 5천~1만 달러 ✔ 매년 회계·신고 비용 1천 달러 이상 ✔ 주택을 신탁으로 이전하면 향후 모든 기간의 자본이득세 발생 → 주택공제(PR Exemption) 사라짐 따라서 현재 상황에서는, ✔ 주택은 생전에 보유한 채 사망 시 상속 ✔ 비등록 투자 규모가 100만 달러 이상으로 성장하면 신탁 활용 고려..가 최적이라고 조언한다. ✨ 집을 팔아 현금화?… “프로베이트 절감 효과 거의 없다” 프랭크가 고려한 또 하나의 시나리오는, '주택을 팔아 140만 달러를 투자자산으로 만들고, assisted living 등에 입주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는 프로베이트 절감과 전혀 무관하다. “집을 팔면 프로베이트는 피하지만, 현금이 비등록 투자로 바뀌기 때문에 결국 비등록 자산에 대해 동일한 프로베이트가 발생한다.” 다만, 비등록 자산이 200만 달러 이상이 될 경우 신탁이 더 적절한 선택이 될 수도 있다. ✨ 자녀에게 ‘현물(in kind)’로 자산 넘기는 전략도 유효 프랭크가 자녀보다 투자 지식이 많다면, 현금화하지 않고 포트폴리오를 그대로 옮겨주는 방식도 가능하다. 이는 자녀가 불필요한 매매로 손해를 보지 않도록 돕는 방법이다. ✨ RRIF는 90세 이후에도 유지 가능… 사망 시 전액 과세 처리 RRIF는 90세에 반드시 해지되는 것이 아니라, 최소 인출 비율이 증가할 뿐 계속 유지 가능하다. 사망 시 전액 인출된 것으로 간주되어 과세된다. 토론토중앙일보 [email protected]브리티시컬럼비아 프로베이트 RRIF TFSA 주택
2025.11.20. 8:13
메트로(Metro Inc.)가 또 한 번 캐나다 소비자들의 소비 패턴 변화를 증명했다. 생활비 인플레이션이 장기화되면서, 정규 식료품 매장보다 할인점과 약국 부문이 기업 실적을 사실상 이끌어가는 구조가 더욱 선명해진 것이다. 메트로는 19일 발표한 4분기 실적에서 51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3.4% 증가한 수치로, 회사 측은 “가성비 중심 소비가 강화되면서 할인점 부문이 지속적으로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 할인점 방문객·장바구니 모두 증가… 정규 매장은 거래 건수 감소 에릭 라플레시(Eric La Flèche) 최고경영자(CEO)는 실적 발표에서 할인점 부문이 “전반적인 트래픽과 장바구니 규모 증가를 동시에 기록했다”며, “정규 Metro 매장 역시 장바구니는 커졌으나 거래 건수는 소폭 줄었다”고 밝혔다. 이는 캐나다 소비자들이 ‘브랜드 충성도’보다는 목돈 소비를 줄이고, 필요한 품목을 묶음·계획 구매로 전환하는 경향이 강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라플레시 CEO는 이어 “할인점은 동일점포 매출이 정규 매장을 계속 앞서고 있다”며 “이 흐름은 지난 분기와 크게 다르지 않다”고 말했다. ❖ PB상품이 국가 브랜드를 ‘압도’… “저가 중심 경쟁, 더 치열해질 것” 메트로는 이번 분기에도 프로모션 참여율이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또한 자사 브랜드(Private Label, PB) 제품의 판매 속도가 국가 브랜드보다 꾸준히 빠르게 나타났다. 식료품 유통업계는 이를 “소비자들이 가격 외에는 특별히 차별성을 느끼지 않는 품목부터 빠르게 PB로 이동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한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흐름이 향후 할인 배너 중심의 시장 재편을 더욱 가속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 ❖냉동식품 물류센터 중단에도 ‘버티는 실적’… 순이익은 일시적 감소 한편, 메트로의 순이익은 2억1,7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3% 소폭 감소했다. 이는 토론토 냉동식품 물류센터의 두 달간 중단에 따른 약 2,250만 달러(세전 3,060만 달러) 비용 손실이 반영된 결과다. 하지만 조정 순이익은 2억4,600만 달러, 8.6% 증가하며 견조한 수익성을 유지했다. 라플레시 CEO는 “중단됐던 물류센터는 지난주 운영을 재개했다”며 “12월 말까지 정상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 온라인 매출 19.8% 급증… ‘클릭앤컬렉트·배송’ 빠르게 확장 메트로는 온라인 채널에서도 강한 성장세를 보였다. 4분기 온라인 매출은 19.8% 증가했으며, 이는 Super C·Food Basics의 클릭앤컬렉트 강화, 신규 홈 딜리버리 서비스, 그리고 3rd-party 마켓플레이스 입점 확대가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 약국 부문 또한 강세… “경기와 무관하게 안정적 수요” 메트로 산하 Jean Coutu, Brunet 등 약국 부문은 처방약 매출 5.5% 증가, OTC·화장품·뷰티 제품 매출 2.9% 증가로, 경기와 무관한 안정적 성장세를 이어갔다. ❖ “할인점 확대 기업이 유리”… 로열뱅크, 유통업 구조 변화 경고 로열뱅크(RBC) 애널리스트 아이린 내텔(Irene Nattel)은 이번 메트로 실적을 두고 “식료품 업계는 확실히 ‘가성비 중심 구조’로 재편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메트로와 로블로의 실적이 이를 뒷받침한다며, 현재 경제 상황에서 할인점 포트폴리오가 강한 기업들이 상대적으로 우위를 점하고 있는 반면 풀서비스 매장 비중이 높은 Empire는 구조적으로 불리한 위치에 있다고 분석했다. ❖ 캐나다 가계 부담 속, 할인점의 ‘중심 역할’ 더욱 공고해질 듯 물가 상승과 소득 정체가 겹치면서 캐나다 소비자들이 식료품 구매에서 가격 중심 선택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메트로의 실적은 식료품 소비 트렌드가 할인점 중심으로 굳어지고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시키는 신호가 되고 있다. 토론토중앙일보 [email protected]메트로 온라인매출 물류센터 로블로 캐나다
2025.11.20. 8:09
글로벌 프랑스 멀티스포츠 브랜드 데카트론(DECATHLON)이 2025년 11월 21일 (금), 롯데몰 김포공항점 GF층에 신규 매장을 정식 오픈한다. 데카트론 롯데몰 김포공항점은 국내 15번째 매장이며, 서울 지하철 5·9호선 김포공항역과 직접 연결된 롯데몰 GF(Ground Floor)층에 약 320㎡(약 70평) 규모로 자리 잡아 높은 고객 접근성과 유동인구 유입이 기대된다. 이번 매장은 러닝과 하이킹을 메인 테마로 구성해, 초보 입문자부터 전문 스포츠 애호가까지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폭넓은 기능성 제품을 선보인다. 기술 혁신이 적용된 하이킹 장비와 러너들을 위한 전문 러닝화 및 액세서리 라인업은 오픈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데카트론은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현장 이벤트와 체험형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제품 구매 후 멤버십 가입 고객에게는 ▲ 데카트론 리유저블 블루백과 10L 미니 백팩을 증정하며, ▲ 네이버 리뷰 작성 시 데카트론 넥워머가 추가 제공된다. 또한, ▲ 러닝벨트, 러닝 소프트플라스크 등 베스트셀러 제품은 최대 40% 할인하는 선착순 한정 특가 행사도 진행된다. 특히, 오픈 첫 3일간인 11월 21일(금)부터 23일(일)까지는 매장 내 이벤트 존에서 ‘스틱머신 순발력 게임’을 운영하여 마사지 용품, 기능성 모자, 헤어밴드, 할인쿠폰 등 다채로운 경품을 증정하며 방문 고객에게 체험형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벤트 상세 내용은 데카트론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주력 카테고리인 러닝과 하이킹을 중심으로 한 체험형 ‘무료 스포츠 클래스’도 마련된다. 러닝 전문 코치가 진행하는 ‘데카Runners’ 클래스에서는 러닝 드릴 훈련과 자세 교정을 제공하며, 등산 전문가와 함께하는 ‘데카Hikers’ 클래스에서는 매장 인근 계양산 등반 체험을 계획하고 있다. 더불어 롯데몰 김포공항점 최초로 시행되는 트레일러닝 세션을 통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담은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데카트론코리아 관계자는 “롯데몰 김포공항점은 러닝과 하이킹 등 접근성이 높은 스포츠 분야의 베스트셀러 제품을 집중적으로 선보여, 고객들이 스포츠를 쉽고 즐겁게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라고 전하며, “오프라인 매장 확대는 고객이 직접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데카트론의 브랜드 철학을 기반으로 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와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들이 스포츠를 보다 쉽게 경험하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롯데몰 김포공항점 오픈으로 데카트론은 국내 총 15개 매장을 운영하게 되었으며, 지난 10월 타임빌라스 수원점 오픈에 이어 오는 12월 파주 운정점 신규 매장 오픈도 예정되어 있다. 데카트론코리아는 향후 신제품 출시와 전략적 오프라인 채널 확대를 통해 국내 스포츠 리테일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강동현 기자 [email protected]롯데 김포공항점 브랜드 데카트론 김포공항점 gf층 체험형 프로그램
2025.11.20. 0:22
최근들어 전기요금이 더욱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에너지부 산하 에너지 정보국 발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전국 전기요금 평균 인상률은 11% 상승했다. 당국에서는 워싱턴 지역을 포함해 1억2400만 가구가 전기요금 인상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았다고 전했다. 전기관련 통계업체 파워라인에 따르면, 50개주의 전기회사들이 올해 1-3분기 인상안을 제출했으며 승인된 전기요금 인상분은 340억달러로 전년 동기 160억달러보다 두배 이상 많았다. 전문가들은 팬데믹 이후 공급망 재조정과 퇴근의 고율 관세 외에도 인공지능(AI)의 영향을 크게 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AI는 연산량 중가로 대규모 데이터센터가 필요한데, 데이터센터는 전력량 소비가 매우 크다. 특히 버지니아에 대형 IT 기업의 데이터센터가 밀접하면서 버지니아 지역 전기요금 인상폭이 크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전기요금 전기요금 인상분 전국 전기요금 동안 전기요금
2025.11.19. 12:43
올해 관세와 공급망 압박이 물가를 끌어올리면서, 크리스마스 등 연말연시 분위기조차 경제적 긴장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조 크리스마스 트리 업체인 발삼 힐의 맥 하먼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NPR을 통해 "작년에 어떤 가격대를 예상했든 올해는 트리 가격이 약 10%에서 15% 정도 인상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현재 거의 모든 인조 크리스마스 트리는 중국으로부터 수입되는 상황이다. 하먼은 제조 비용엔 변동이 없지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대중 관세로 공급업체들이 세관에 지불하는 금액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하먼은 "해외에서 부품을 사들이는 국내 공급업체 상당수가 비용 상승을 겪고 있다"며 "무언가를 여기에서 생산하든 다른 곳에서 만들든 가격은 계속 올랐다"고 토로했다. 그는 "지난해 11월부터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인 올해 1월 20일까지 가능한 한 많은 제품을 선적했다"며 "취임 첫날부터 관세가 부과될 것이라는 논의가 많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트럼프 행정부가 관세율을 인하할 때마다 재고를 채워 온 하먼은 내년에는 이런 옵션도 더 이상 가능하지 않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하먼은 "마음에 드는 트리를 찾아보고 어떤 종류든 세일 중이라면 그냥 사라"며 "이전에는 더 싼 가격을 기대하며 구매를 미뤘을지 모르지만, 이번에는 그런 생각이 그리 좋은 아이디어가 아닐 수 있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크리스마스 트리 크리스마스 트리 트리 가격 성탄절 관세 박낙희
2025.11.18. 18:00
글로벌 영양 및 웰니스 선도 기업 H&H 그룹은 지난 11월 17일 자사의 반려동물 보충제 브랜드 제스티퍼스(Zesty Paws)의 한국 공식 론칭을 발표했다. 이번 론칭은 H&H 그룹 산하 브랜드 중 한국 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브랜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국내 반려 가족들에게 과학 기반이면서도 즐거운 반려동물 건강 관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이정표로 평가된다. ‘정제된 과학, 다시 정의된 펫 웰니스(Refined Science. Redefined Pet Wellness.)’라는 슬로건 아래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된 제스티퍼스 한국 브랜드 론칭 행사에는 호주 및 한국 정부 관계자, 국내 유통 파트너, 펫 산업 전문가, 미디어, 인플루언서, 이커머스 플랫폼 및 대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브랜드의 한국 시장 진출을 함께 축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제스티퍼스만의 브랜드 스토리, 과학적으로 입증된 제품 라인업, 그리고 반려동물의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브랜드 미션을 직접 체험했다. 또한 이날은 제스티퍼스의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호주산 제품군이 처음으로 소개된 자리이기도 하며, 브랜드의 지속적인 혁신과 품질에 대한 헌신을 강조하는 의미 있는 순간이기도 했다. 현재 제스티퍼스 제품은 쿠팡, 네이버, 카페24, 바이트미 등 주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일부 오프라인 매장(미용샵, 훈련소 등)에서도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를 통해 국내 반려 보호자들이 프리미엄, 과학 기반 보충제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접할 수 있는 유통 구조가 마련되었다. 닉 만(H&H 그룹 아시아 및 ANZ 총괄 CEO)은 “제스티퍼스는 펫 웰니스를 다시 정의한다. 건강을 단순히 챙겨야 하는 것이 아닌, 즐겁고 간편하게 일상에 스며드는 경험으로 바꾸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미국에서 설립된 제스티퍼스(Zesty Paws)는 기능성 소프트 츄와 연어 오일을 중심으로 한 반려동물 보충제를 통해 반려동물 건강을 보다 쉽고 즐겁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브랜드로 잘 알려져 있다. 기존 반려동물 보충제가 주로 ‘질병 치료’에 초점을 맞췄다면, 제스티퍼스는 ‘예방 중심의 건강 관리’라는 철학을 기반으로 일상 속 데일리 웰니스 루틴을 제안하며, 반려동물이 스스로 먹고 싶어 하는 맛있고 쉬운 형태로 건강한 생활을 유도한다. 브랜드의 상징인 오렌지 컬러 패키지와 경쾌한 브랜드 톤은 감성적인 브랜드 경험을 추구하는 보호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며, 웰니스를 ‘함께 즐기는 일상’으로 전환시키고 있다. 닉 만 CEO(H&H 그룹 아시아 및 ANZ 총괄 CEO)는 “제스티퍼스는 펫 웰니스를 다시 정의한다. 건강을 단순히 챙겨야 하는 것이 아닌, 즐겁고 간편하게 일상에 스며드는 경험으로 바꾸고자 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2021년 H&H 그룹에 합류한 이후, 제스티퍼스는 미국, 유럽, 동남아시아를 넘어 빠르게 글로벌 시장 확장을 이뤄왔으며, 이번 한국 공식 론칭을 통해 또 하나의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게 되었다. H&H 그룹은 ‘전 세계 수십억 인구와 그들의 반려동물을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만든다’라는 사명을 가진 글로벌 영양 및 웰니스 전문 기업이다. 전 세계 16개국에서 4,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연간 약 30억 달러 규모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홍콩 증권거래소(HKEX)에 상장된 H&H 그룹은 성인 영양제, 유아용 제품, 반려동물 건강 브랜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프리미엄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으며, 과학 기반의 지속적 혁신과 소비자 신뢰를 바탕으로 온 가족, 그리고 반려동물까지 아우르는 글로벌 웰니스 리더를 지향하고 있다. 닉 만 CEO(H&H 그룹 아시아 및 ANZ 총괄 CEO)는 “제스티퍼스를 한국에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 한국의 보호자들은 고품질, 과학 기반의 웰니스 솔루션을 점점 더 많이 찾고 있으며, 제스티퍼스는 검증된 브랜드 스토리와 즐겁고 몰입감 있는 제품 경험을 통해 한국 시장에서도 강한 공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강동현 기자 [email protected]프리미엄 제스티 한국 브랜드 반려동물 건강 반려동물 보충제
2025.11.18. 17:40
한국에서는 ‘쌍둥이 칼’로 알려져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독일산 명품 칼의 대명사 ‘즈빌링 헨켈스(ZwillingHenckels)’가 추수감사절 주간을 맞아 창고정리 파격 세일을 실시한다. 일반 판매가의 75%까지 할인하는 이번 파격 세일 기간에는 녹과 부식에 강하고, 날 유지력이 뛰어난 세계적인 브랜드인 쌍둥이 칼을 비롯해 독일 장인 정신으로 내구성이 높으며 과열 방지와 자동 꺼짐 기능까지 갖춘 클래식하면서도 현대적인 디자인을 추구한 전기 주전자 등 다양한 전자제품도 할인 판매된다. 이번에 자신 있게 선보이는 더치 오븐은 전통 공방에서 수작업으로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주철은 열을 잘 저장하고, 골고루 분포시키며, 숯 위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돼 실내 조리는 물론이고 캠핑 요리에도 적합하다. 즈빌링 헨켈스는 “또 쌍둥이 표 육류용 가위는 고급 스테인리스를 사용하여 정밀 연마로 절삭력이 오래 유지되고 균형감이 좋아 손에 힘이 덜 들어가며 날이 쉽게 무뎌지지 않아 장기간 사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번 창고정리 파격 세일은 ▶11월 21일(금) 오전 10시~오후 7시 ▶11월 22일(토) 오전 10시~오후 5시 ▶11월 23일(일) 오전 10시~오후 5시 ▶12월 5일(금) 오전 10시~오후 7시 ▶12월 6일(토) 오전 10시~오후 5시 ▶12월 7일(일) 오전 10시~오후 5시에 실시하며, 장소는 270 Marble Avenue Pleasantvill NY, 매장 입구는 Marble Avenue와 Village Lane 사이 코너에 있다. 쌍둥이 표 제품에 관한 정보는 웹사이트(https://www.zwilling.com) 참조. 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독일 '쌍둥이 칼' 창고정리 파격 세일 쌍둥이 칼 독일 '쌍둥이 칼' 즈빌링 헨켈스 Zwilling Henckels 쌍둥이 표 육류용 가위
2025.11.18. 17:31
지난 14일부터 쿡카운티 주택 소유주들에게 재산세 고지서가 발송된 가운데 재산세 인상률이 평균 17%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쿡카운티 재무관실에 따르면 시카고 주택 소유주들의 올해 재산세 평균 인상률은 16.7%로 나타났다. 쿡카운티 재산세 전체 규모는 192억달러로 이는 작년 대비 5% 증가한 금액이다. 일부 지역의 경우 주택 사업 진행 등으로 인해 가치가 높아져 이보다 훨씬 높은 인상률을 기록하기도 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시카고 남부와 서부 흑인 밀집 지역의 재산세 인상률이 다운타운 상업용 건물의 재산세 인상률보다 높은 현상이 나타나기도 했다. 다운타운 상업용 건물의 경우 코로나19 이후 재택 근무가 일상화 되면서 고층 건물에 입주자가 차지 않은 현상이 많아지면서 건물 가치 하락으로 이어진 경우가 많았다. 이처럼 상업용 건물의 재산세가 낮아지게 되면 전체 재산세를 맞추기 위해 주택의 재산세가 더 올라가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이런 이유로 상업용 건물에 비해 주택 재산세의 인상률이 더 높고 그 부담은 차별적으로 적용될 수밖에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잉글우드와 웨스트 풀맨, 웨스트 잉글우드, 풀러 파크, 뉴시티, 이스트 가필드, 리버데일 등은 평균 54%에서 82%의 재산세 인상률을 기록했다. 반면 다운타운 상업용 건물의 재산세는 7% 이상 떨어진 것으로 집계됐다. 다운타운 지역의 식당, 소매점, 사무실의 중간 재산세는 작년 1만4942달러에서 1만709달러로 낮아졌다. 대형 아파트의 경우에도 22만5000달러에서 21만4000달러로 5% 감소했다. 전체 다운타운의 재산세 합계는 작년 11억달러에서 9억9240만달러로 줄어들었다. 한편 14일 발송된 쿡카운티의 하반기 재산세 고지서의 납부 기한은 12월 15일까지다. Nathan Park 기자재산세 인상 재산세 인상률 주택 재산세 재산세 고지서
2025.11.18. 13:38
평양순대(대표 마영애)는 17일 그동안 대여 체제로 운영되던 아씨플라자 대여 분점을 직영 체제로 바꾸는 개업식을 성대히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뉴욕구국동지회 등이 화환을 보내 사업의 성공을 기원했다. [평양순대]평양순대 필라델피아 직영점 개업식 평양순대 대표 마영애 뉴욕구국동지회
2025.11.17. 22:06
한정판으로 출시되어 곳곳에서 품절 대란을 일으킨 트레이더조의 미니 캔버스 토트백에 이어 최근에 출시된 마이크로 토트백이 한인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마이크로 토트백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미니’ 사이즈보다도 더 작다. 가로 길이 4.5인치, 세로 3.5인치로 과연 무엇을 넣고 다닐 수나 있나 싶지만, 큰 장바구니가 접혀 있어서 실용적으로 쓰일 수 있다. 트레이더조는 홈페이지를 통해 “이 작은 토트는 열쇠, 잔돈, 립밤 정도를 넣기에 딱 좋은 크기이지만, 안에는 훨씬 더 넉넉한 재사용 가능한 식료품 가방을 함께 넣었다”며 토트백을 키링처럼도 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12일 출시됐으며, 가격은 미니 토트백과 같은 2.99달러다. 색상은 빨강, 초록, 남색 세 가지다. 출시되자마자 대량으로 구매하는 한인들이 늘고 있으며, 일부 지점은 하루치 판매량을 제한하고 있다. 스와니의 주부 이씨는 “한국에 있는 지인들에게 주려고 가까운 피치트리코너스 지점을 찾았더니, 오늘 물량을 다 팔았다고 내일 다시 오라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애틀랜타 한인들 사이에서도 실용성과 귀여움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소셜미디어에는 미주 한인들이 대량 구매했다는 후기글이 올라왔다. 한 여성은 “점심시간에 갔더니 구매 개수 제한도 없어서 20개 샀다”고 하는가 하면, 다른 사용자는 “우리 동네는 6개까지 구매할 수 있었다. 네이비가 가장 인기가 많아서 초록이랑 빨강만 남아있더라”라고 올렸다. 트레이더조는 부활절, 핼러윈 등 한정판 미니 토트백을 출시할 때마다 오픈런과 품절 사태가 반복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저렴한 가격, 희소성, 강력한 브랜드 아이덴티티에 힘입어 토트백이 인기를 얻고 있다고 분석한다. 특히나 ‘한정판’이라는 부분이 긴박감과 독점적인 느낌을 주는데, 이게 틱톡이나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에서 잘 활용되는 소재라는 것이다. 최근에는 스타벅스 등과 같은 업체에서도 할러데이 한정판 머그컵을 출시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으나, 이와 같은 한정판 출시가 불건전한 소비문화를 조장한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윤지아 기자트레이더조 마이크로 마이크로 토트백도 트레이더조의 미니 품절 대란
2025.11.14. 15:16
미주 최대 아시안 슈퍼마켓 체인 H마트가 2026년 새해를 맞아 16일(일)부터 뉴욕 및 뉴저지 지역 전 매장에서 무료 탁상용 달력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올해 달력은 H마트 스마트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한정 수량으로 제공되며, 2025년 어린이 그림대회 수상작이 수록돼 있다. 또한 매장별 연락처 및 주소 정보가 포함돼 있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H마트 측은 “항상 H마트를 사랑해 주시는 고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2026년에도 고객님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달력 무료 증정 이벤트 관련 자세한 문의는 H마트 매장으로 하면 된다. ◆뉴욕: 노던144점(718-412-5100), 노던156점(718-888-0005), 윌리스톤파크점(516-699-0270), 그레잇넥점(516-482-3113), 하츠데일점(914-448-8888), 베이사이드점(718-229-7400), 제리코점(516-513-5050), 용커스점 (914-500-6550), 루스벨트점(917-563-3270), 롱아일랜드시티점(718-489-8580), 우드사이드점(718-280-9995). ◆뉴저지: 리지필드점(201-943-9600), 포트리점(201-947-7800), 포트리 프레시점(201-944-9009), 에디슨점(732-339-1530), 레오니아점(201-720-7005), 파라무스점(201-708-2820), 리틀페리점(201-426-2060), 아메리칸드림점(201-559-3888). 박종원 기자H마트 2026년 달력 무료 증정 미주 최대 아시안 슈퍼마켓 체인 H마트 H마트 스마트카드 어린이 그림대회 수상작
2025.11.13. 20:51
대한민국 대표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가 미주 출발 인천행 노선을 대상으로 ‘블랙 프라이데이(블프)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 기간은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로, 이코노미 클래스 기준 최대 80%까지 저렴한 항공권을 선보인다. 에어프레미아는 “탑승 기간은 2026년 9월 30일까지며, 탑승 제한 기간이 없어 연휴나 연말 성수기에도 자유롭게 예약 및 여행이 가능하다”며 “이코노미 클래스의 특가 운임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왕복 총액 기준으로 ▶LA 931달러 ▶뉴욕 1021달러 ▶샌프란시스코 661달러 ▶호놀룰루 881달러부터 구매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와이드 프리미엄 클래스는 전용 할인코드 ‘BLKFRI20’을 입력하면 최대 15% 할인이 적용된다. 항공권은 에어프레미아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노선별 좌석 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또 신규 회원은 추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에어프레미아는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 후 14일 이내 ‘WELCOMEX’ 코드를 입력하면 이코노미 클래스 특가 운임에 5%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며 “아울러 항공권 예매 고객이 에어프레미아 앱을 통해 ‘eSIM’ 서비스를 구매하면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박종원 기자에어프레미아 '블프' 특가 프로모션 진행 대한민국 대표 하이브리드 항공사 한국행 항공권 최대 80% 할인
2025.11.13. 20:50
신용점수는 대출이나 신용카드 승인 여부를 결정하는 핵심 지표다. 높은 점수를 유지하면 낮은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지만, 신용 불이행이 발생하면 대출이 어려워지고 각종 금융 서비스 이용이 제한된다. “분명히 냈는데” 8개월 간 불이행 처리 80대 여성 글로리아는 신용카드 대금을 제때 냈다고 믿었지만, 은행은 미납으로 처리했다. 그녀는 “내가 왜 같은 돈을 두 번 내야 하느냐”며 재납부를 거부했고, 결과적으로 8개월 동안 연체 상태로 남았다. 그 사이 연체이자가 붙고 신용점수는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이후 집 보험료가 두 배로 올랐고, 아들의 차량 대출 보증인 자격도 잃었으며, 새 신용카드 신청도 거절당했다. 글로리아는 “돈을 다시 내지 않았다고 해서 신용점수가 떨어질 줄 몰랐다”고 해명했다. “논쟁이 있더라도 일단 납부해야” 채무 전문가 더그 호이스는 “청구서에 오류가 있다고 생각되더라도 일단 납부하고 나중에 정정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100달러라도 미납되면 신용점수에 영향을 주고, 신용불량 이력은 6년간 남는다”고 설명했다. 은행 조사 결과, 실제 미납 확인돼 CTV 뉴스가 해당 은행에 문의한 결과, 글로리아는 실제로 신용카드 대금을 납부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그녀는 뒤늦게 대금을 납부했지만, 이번 연체 기록은 앞으로 최대 6년간 신용기록에 남을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신용카드 결제 오류나 이의 제기 상황에서도 결제 기록을 반드시 확인하고, 작은 금액이라도 연체를 피하는 것이 신용점수를 지키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임영택 기자 [email protected]신용점수 신용카드 보험료 청구서 연체기록
2025.11.13. 3:59
뉴욕시 플러싱 노던불러바드에 있는 한양마트 코웨이(COWAY) 매장(옛 신한은행 건물 주차장 쪽)이 블랙프라이데이 쇼핑 시즌을 맞아 오는 24일(월)까지 인기제품 렌탈 시 파격적인 가격과 조건에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한양마트 코웨이 매장 김선희 HP(Health Planner·사진)는 “한 해를 마무리하고, 필요한 제품을 가장 저렴하게 구입하는 시기인 블랙프라이데이 쇼핑 시즌을 맞아 정수기·공기청정기·비데·안마의자 등 가정에서 필수적인 환경 가전제품을 렌트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드리는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코웨이는 최고의 품질과 철저한 관리로 고객들이 어려움 없이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한양마트 코웨이 매장은 이번 프로모션 기간 동안 매장을 찾는 고객에게는 ▶인기 제품인 정수기를 렌탈하면 3개월 렌탈료 할인 ▶최근 가정에서 점점 더 사용이 늘고 있는 공기청정기 렌탈 시 2개월 렌탈료 할인 ▶안마의자 구매 시 렌탈 다운페이먼트 1800달러 할인 ▶정수기와 공기청정기를 함께 콤보로 렌탈하면 정수기는 3개월 할인+공기청정기 첫 3년 렌탈료 50% 할인 ▶정수기와 비데를 콤보로 렌탈하면 정수기는 3개월 할인, 비데는 사용료 15달러 99센트 혜택(약정 6년) 등을 제공한다. 한양마트 코웨이 매장은 ‘철저한 고객관리’로 신뢰를 받고 있는데, 이번 블랙프라이데이 프로모션은 이미 한국은 물론 미국 등의 가정과 직장에서 높은 품질을 검증받은 인기 제품과 서비스를 파격적인 조건에 제공함으로써 그동안 소문으로, 또 신문 광고를 보며 관심을 가졌던 소비자들에게 큰 환영을 받고 있다. 김선희 HP는 “이미 잘 알려진 바와 같이 코웨이는 판매 또는 렌탈된 제품에 대해 철저한 애프터서비스로 명성이 높은데, 정수기와 공기청정기 등을 선택할 때 품질과 서비스를 보고 선택하면 만족도가 훨씬 높아진다”며 “어느 때 보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은 시기에 이번 블랙프라이데이 프로모션 기간에 코웨이 제품을 선택해 가족의 건강을 지키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코웨이의 각종 제품 정보와 프로모션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coway-usa.com) 참조. ◆플러싱 한양마트(주차장 쪽) 코웨이 매장 ▶주소: 150-29 Northern Blvd., Flushing, NY 11354 ▶전화 : 646-320-2872(김선희 HP) ▶웹사이트 : www.coway-usa.com 박종원 기자한양마트 코웨이 블랙프라이데이 프로모션 한양마트 코웨이 코웨이 플러싱 코웨이 김선희 김선희 HP 코웨이 블랙프라이데이 프로모션 한양마트 코웨이 매장
2025.11.12. 22:16
Leo Hwang from Cardigan Mountain School captured first place at the Korea Financial Investment Association (KFIA) Youth Stock Pitch Competition, delivering a comprehensive investment recommendation for footwear manufacturer Crocs Inc. to a distinguished panel of financial industry executives. The prestigious competition, hosted by Skywalk Asset Management, brought together talented young analysts to demonstrate their abilities in equity research and investment presentation. Participants were challenged to analyze publicly traded companies and present actionable investment recommendations following professional industry standards. Each team delivered detailed presentations followed by intensive question-and-answer sessions with judges. Hwang's winning presentation made a compelling "buy" case for Crocs stock, structured around several strategic themes. He emphasized the company's successful transformation from a niche foam clog manufacturer to a globally recognized lifestyle brand with broad market appeal. His analysis explored how Crocs has effectively segmented its customer base between "Feel Goods" - primarily suburban, family-oriented consumers - and "Explorers" - younger, urban customers focused on fashion and self-expression. A central component of Hwang's thesis focused on Crocs' innovative marketing strategies and brand evolution. He detailed how the company has leveraged social media campaigns and influencer partnerships to drive brand awareness, particularly highlighting viral marketing initiatives that have generated significant online engagement. The presentation examined Crocs' strategic collaborations with celebrities and fashion designers to elevate the brand's cultural relevance beyond its functional roots. The analysis also addressed Crocs' international expansion strategy, exploring how the company has adapted its marketing approach for different regional markets. Hwang discussed the company's efforts to penetrate emerging markets through culturally relevant campaigns and localized product offerings, demonstrating deep understanding of global consumer behavior patterns. On the product innovation front, Hwang examined how Jibbitz customization has transformed Crocs from simple footwear into a platform for personal expression, particularly resonating with Generation Z consumers who value individuality and creativity. He argued that this customization ecosystem creates additional revenue streams while strengthening customer engagement and brand loyalty. The presentation included comprehensive industry analysis, positioning Crocs within the broader footwear market and comparing its strategies against both direct competitors in the comfort footwear segment and traditional athletic brands. Hwang explored market trends including the casualization of fashion, the rise of comfort-focused products in post-pandemic consumer preferences, and the growing importance of sustainability in purchasing decisions. Financial analysis formed another crucial pillar of the presentation, with Hwang examining the company's revenue growth trajectory, margin expansion opportunities, and capital allocation strategies. He discussed the evolution of Crocs' distribution channels, particularly the growth of direct-to-consumer sales and e-commerce penetration, which have contributed to improved profitability metrics. Risk factors received thorough treatment in the presentation, including analysis of potential challenges from the company's acquisition strategy, particularly regarding the integration and performance of acquired brands. Hwang also addressed macroeconomic concerns such as trade policy implications for international operations and the potential for market saturation in mature geographic regions. Second place was awarded to Sam Im from Fort Worth Academy, who presented an investment thesis for Sony Corporation. Im's presentation examined Sony's diversified conglomerate structure, analyzing synergies across its gaming, entertainment, and technology divisions. He explored how PlayStation's market dominance provides a platform for content monetization, while the company's leadership in image sensor technology and strategic acquisitions in entertainment content create multiple growth vectors. His analysis highlighted Sony's transformation from a hardware-centric electronics manufacturer to an integrated entertainment and technology powerhouse. The competition format required participants to deliver their analysis within strict time constraints while maintaining professional presentation standards. Following each presentation, teams faced challenging questions from the industry executive panel, testing their depth of knowledge and ability to defend their investment theses under pressure. In their closing remarks, the judges commended all participants for their analytical rigor and presentation skills, noting that the quality of research demonstrated exceptional promise for the next generation of investment professionals. They emphasized that beyond technical analysis, successful investing requires the ability to craft compelling narratives that connect financial data with broader strategic themes - a skill clearly demonstrated by the winning presentations. The KFIA Youth Stock Pitch Competition serves as an important platform for developing young talent in Korea's financial sector, providing students with invaluable experience presenting to industry leaders while fostering analytical and communication skills essential for careers in investment management. 강동현 기자 [email protected] association investment recommendations investment presentation investment association
2025.11.11. 23:10
‘준비된 도전’을 함께 설계하는 동반자 국제조세 전문 세무회계법인 티맥스그룹(Tmax Group)이 고객들의 높은 평가를 받으며 미국 전문 파트너로 주목을 받고 있다. 티맥스그룹은 단순히 세금신고를 대행하는 기관이 아니라 한국 기업이 미국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전 과정의 전략적 설계와 진행 과정의 조언자 역할을 하는 글로벌 컨설팅 파트너로 발돋움하고 있다. 최근 인터넷이나 커뮤니티 혹은 AI를 통해 세금 및 법인 관련 정보가 잘못 퍼지면서 지나치게 단순화된 내용으로 인해 납세자들이 불필요한 행정 부담을 겪는 사례가 늘고 있다. 대표적인 예가 바로 델라웨어주 법인 설립이다. 델라웨어주는 미국 내에서 법인 구조가 유연하고 경영자 보호장치가 잘 마련되어 있으며, 투자가 필요한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에 유리한 법체계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이유로 많은 창업자들이 “델라웨어가 좋다”라는 이유만으로 델라웨어에 법인을 설립하곤 한다. 그러나 중요한 사실은 델라웨어주에는 법인세뿐만 아니라 프랜차이즈 택스(Franchise Tax)가 존재한다는 사실이다. 법인세와는 별개로 회사의 자본금 또는 자산가치를 기준으로 부과되는 세금이다. 따라서 단순히 “델라웨어가 스타트업에 유리하다”는 말만 믿고 법인을 설립하기보다는 사업 활동 지역, 거래처, 매출 발생지 등을 고려하여 실제 비즈니스 운영 주에 법인을 설립하는 것이 실질적으로 더 효율적일 수 있다. 과세 목적상의 ‘Nexus’ 즉, 거점이 어딘지에 따라 상당한 행정 간소화나 절세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밖에 사업체의 형태를 정함에 있어서도 단순히 ‘LLC가 행정상 간편하고 이중과세가 안 된다더라’라는 이유만으로 다른 사안은 고려하지 않고 LLC로 설립하는 오류를 저지르기도 한다. 그러나 모든 사업에 LLC가 적합한 것은 아니며 외국인 소유주 여부에 따라 복잡한 행정 소요로 인해 다른 방식으로 설립하는 것이 효율적일 수도 있다. 티맥스그룹은 ▶법인 형태(LLC, C-Corp, S-Corp 등) 선택에서부터 ▶주정부 등록 ▶EIN(Employer Identification Number) 신청 ▶은행 계좌 개설 ▶초기 회계 시스템 구축까지 고객의 사업 계획에 따른 적절한 법인 형태를 조언하며, 원스톱으로 미국 진출 및 법인 설립을 자문하고 있다. 특히 한미 양국의 세법은 한미 조세조약 및 국제세무 구조 설계에 기반해 다방면으로 각각의 사례에 맞게 실무적 접근을 해야한다. 잘못된 구조 설계는 과세 위험이나 이중과세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또 티맥스그룹은 ▶조세조약 적용 ▶원천 징수세 조정 ▶해외송금 구조 ▶모회사와 자회사 간 대여금 관리 등 국제 거래 전반에 걸친 전략적 세무 설계를 수행한다. 예를 들어 한국에서 미국 법인을 설립하거나 투자하는 경우 미국 내 법인 설립 절차보다 오히려 자금 송금 과정이 더 복잡할 수 있다. 이는 한국의 ‘외국환거래법’ 상 해외투자에 대한 규제가 비교적 엄격하기 때문이다. 이 과정에서 투자금액, 지분율, 투자 목적 등을 외국환 지정은행에 신고해야 하며, 허가 시 합법적으로 자금을 송금할 수 있다. 특히 송금 목적이 불분명하거나 자금 출처가 불명확한 경우 추가 서류를 요청할 수 있으며 법인 설립 이후에도 자본금 증자, 대부 등 각각 별도의 해외 직접 투자에 대한 증빙 절차가 필요하다. 이처럼 한국의 외국환거래법 체계는 투명한 해외자금 이동을 위해 설계되어 있으나 절차가 복잡하고 서류 준비가 까다로워 일반 투자자가 혼자 처리하기는 쉽지 않다. 티맥스그룹은 이러한 경우 해외투자 신고 및 관련 절차 지원 서비스를 지원하여 투자자들이 합법적으로 자금을 이전하고 세무 행정상 불이익을 피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 스타트업 및 이민 사업가 맞춤 자문을 제공한다. 미국 시장에 처음 진출하는 스타트업, 창업자, 부동산, 사업체 투자 이민자에게는 세법과 제도뿐 아니라 현실적인 경영 조언이 필요하다. 티맥스그룹은 초기 투자 계획, 회계시스템 설정, 자금 유입 관리, 투자자 보고 구조, 인수 및 창업 가격의 적절성 등 스타트업이 가장 취약한 단계의 ‘첫 단추’를 올바르게 끼우도록 돕는다. 티맥스그룹은 “또 지사 설립 후 회계·고용·계약 관리에 있어 미국 내 지사나 자회사를 운영하는 기업은 현지 세금보고·회계·급여 관리·고용 계약 등 실무적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한다. 주재원을 파견하는 경우는 미국과 한국 모두 세법상 거주자로서 이중과세의 어려움이 있을 수 있고, 해외 계좌 신고나 금융자산, 사업체 신고의 여부에 대한 검토도 필요하다. 주재원 파견 없이 현지 고용만 하더라도 고용의 방식과 상황에 따라 적절한 조언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티맥스그룹은 현지 시스템에 기반을 둔 미국식 회계관리 및 급여세·고용세 보고 체계 구축을 통해 잘못된 운영 방식으로 인한 불필요한 행정 소요나 내부 관리 리스크를 사전에 방지한다. 여기에 티맥스그룹은 단기 사업 성공을 넘어 미국 내 자산 보호·가업 승계·거주 이전까지 고려한 장기적 플랜을 제시한다. 또 신탁(Trust) 설계·상속 증여 플래닝 등 미국 진출 후 그다음 단계인 ‘사업 이후의 삶까지 설계하는 종합 라이프 솔루션’을 제공한다. 티맥스그룹은 “매년 많은 고객들과 미국 진출 여정을 함께하며, 그들의 꿈이 좌절이 아닌 성공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막연히 전문가로서 ‘모든 업무를 알아서 처리’해 주는 것이 아닌, ‘고객에게 설명하고 조언하며 원 팀이 되어 고객이 최고의 결정을 하도록 조언’하고 있다. 간혹 ‘아메리칸 드림은 끝났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준비된 사람에게 50개의 나라가 합쳐진 미국은 여전히 기회의 땅이다. 처음부터 전략을 세우고 첫 단추를 제대로 끼운다면 아메리칸 드림은 지금도 유효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티맥스그룹(Tmax Group) 티맥스그룹 Tmax Group 맥스 조 대표 국제조세 전문 세무회계법인 델라웨어주 법인 설립 사업 이후의 삶까지 설계하는 종합 라이프 솔루션 준비된 도전
2025.11.09. 1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