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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 스카이뷰몰서 ‘지구의 날’ 대형 축제

뉴욕 퀸즈 플러싱에 위치한 대형쇼핑센터 ‘더 숍스 앳 스카이뷰’에서 지구의 날을 앞두고 K팝과 친환경 활동을 결합한 대형 이벤트가 열린다.   쇼핑몰 측은 오는 4월 15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플래닛 인 블룸(Planet in Bloom)’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속가능성, 커뮤니티 예술, 문화 콘텐트를 결합한 이색적인 봄맞이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와 함께 K팝 걸그룹 ‘에버글로우’가 특별 게스트로 참여한다.   행사장에서는 옥상 양봉을 주제로 한 ‘폴리네이터 랩(Pollinator Lab)’을 통해 벌의 생태와 도시 양봉을 배우고, 실제 채취한 꿀을 시식할 수 있다.     또 밀랍을 활용한 양초 만들기 체험 ‘허니컴 아틀리에(Honeycomb Atelier)’, 재활용 소재로 제작된 대형 꽃 설치 작품 ‘스카이 가든(Sky Garden)’ 등 친환경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 설치작품은 지역 프랜시스 루이스 고등학교 학생들과 협업해 제작됐다.   방문객들은 ‘리블룸 스튜디오(ReBloom Studio)’에서 중고 의류를 리폼하는 체험도 할 수 있으며, 입점 매장에서는 꿀을 활용한 음료와 스킨케어 샘플도 즐길 수 있다.   특히 에버글로우는 신곡 ‘Code’와 글로벌 투어를 앞두고 4인 체제로 새 출발을 알린 가운데 이번 행사에 참여해 ‘재생과 변화’라는 지구의 날 메시지를 강조한다.     팬들은 ‘에버글로우 기부 캠페인’을 통해 봄 의류를 기부하며 지역 취약계층 지원에도 동참할 수 있다.   행사는 무료 등록제로 운영되며, 일부 참여자에게는 공연 관람 및 사인 포스터 증정 기회가 제공된다.  서만교 기자 [email protected]스카이 퀸즈 뉴욕 퀸즈 체험형 이벤트 친환경 프로그램

2026.03.30.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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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노이 새 카드 결제법 시행 찬반 확산

일리노이 주에서 신용•체크 카드 사용과 관련된 새로운 법안 추진을 둘러싸고 광고 전쟁이 벌어지면서 소비자 혼란이 커지고 있다.     최근 전자결제연합(Electronic Payments Coalition)이 내보내고 있는 광고는 오는 7월부터 일리노이 주에서 카드로 팁이나 판매세 결제가 어려워질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전자결제연합은 은행과 신용조합, 카드사 등을 대표하는 로비 그룹으로, 해당 법안의 시행을 막기 위해 수 백만 달러를 투입해 반대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논란의 중심은 ‘인터체인지 수수료 금지법’으로 카드 결제 시 통상 1~3% 부과되는 수수료를 판매세와 팁에는 적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이다.     전자결제연합은 이 법안이 시행될 경우 결제 시스템 전반에 큰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특히 기존 결제 인프라를 전면 수정해야 할 가능성이 있어 비용 부담과 기술적 문제가 우려된다는 입장이다.     반면 일리노이 소매업 협회 측은 해당 광고가 과장된 공포 마케팅이라고 반박하며, 카드 수수료는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부담이 되는 요소인 만큼 이를 줄이면 가격 안정에 도움이 된다는 주장이다.     이 법안은 2년 전 통과됐지만 법적 분쟁으로 그동안 시행이 지연되다가 연방법원의 결정에 따라 오는 7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다만 항소가 진행 중이어서 최종 결정은 연방 대법원까지 이어질 가능성도 제기된다.     금융 기관들은 카드의 결제 시스템 개편이 단기간 내 어렵고 규정을 지키지 못할 경우 건당 1,000달러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는 점에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실제로 일부 지역 은행이나 신용조합은 법적 리스크를 피하기 위해 특정 카드 결제를 제한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시카고 #일리노이 #카드결제     Kevin Rho 기자일리노이 결제법 신용조합 카드사 카드 수수료 반면 일리노이

2026.03.30.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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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희수 사장의 배스킨라빈스, 40년 헤리티지 넘어 미래 디저트 혁신 가속

  국내 아이스크림 디저트 시장을 선도해온 배스킨라빈스가 디저트 시장의 미래를 향한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SPC그룹 허희수 사장은 그동안 쌓아온 브랜드 경쟁력에 혁신 기술과 창의적 시도를 더해, 미래 디저트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세우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SPC 허희수 사장은 ‘워크샵 바이 배스킨라빈스(Workshop by Baskin Robbins)’과 '배스킨라빈스 청담점'을 배스킨라빈스 혁신 전략의 양축으로 삼고 있다.     작년 5월, 배스킨라빈스는 국내 진출 40주년을 맞아 브랜드의 새로운 비전을 구현해 나갈 전략매장 ‘청담점’을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에 오픈했다. SPC 허희수 사장은 이곳에서 브랜드의 미래 비전 ‘I.C.E.T(Innovation 혁신·Collaboration 협업·Environment 환경·Technology 기술)’를 발표하며, 청담점을 통해 40년 헤리티지의 가치를 전하는 브랜드로 새로운 챕터를 열 것”이라고 밝혔다.   배스킨라빈스 청담점은 고객과 시장의 변화를 빠르게 반영하기 위해 가맹점 확산용 신제품과 서비스를 검증하는 테스트베드로 운영되며, 고객과 가맹점 간 소통을 강화하는 실험적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최근에는 기존 인기 제품의 열량과 당을 대폭 낮춘 ‘레슬리 에디션(Lessly Edition)’을 먼저 선보여 전국으로 확대한 바 있다. 배스킨라빈스는 청담점을 중심으로 무가당·비건 등 기능성 제품 라인업을 지속 확대하며 변화하는 소비자 트렌드를 능동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한편, 도곡동에 문을 연 ‘워크샵 바이 배스킨라빈스’(이하 워크샵)역시 SPC 허희수 사장의 혁신 전략의 또 다른 축이다. 워크샵은 독창적 신메뉴 개발과 푸드테크 실험이 이뤄지는 맛의 창조 실험실이다. 셰프와 크리에이터 등 다양한 분야와의 협업을 통해 브랜드에 새로운 영감과 실험적 요소를 더하고 있다.   특히 지난 11월에는 워크샵에서 혁신 기술을 적용한 2025 크리스마스 케이크 라인업을 공개해 주목 받았다. 이번 시즌 제품은 이번 제품은 영하 40도에서 원하는 모양을 구현하는 초저온 성형 기술, 아이스크림 속에 또 다른 아이스크림을 담는 이중 충진 공정, 냉동 상태에서도 광택과 투명감을 유지하는 글라사주 코팅 기술 등을 적용해 디자인과 식감을 모두 업그레이드했다. 베이커리 요소를 제조 공정에 접목해 아이스크림 케이크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배스킨라빈스는 ‘오직 아이스크림으로 구현 가능한 케이크’를 2026년 핵심 전략으로 제시하며, 경쟁사가 쉽게 따라올 수 없는 독창적 콘셉트와 기술 중심의 케이크 라인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이러한 전략의 출발점으로, 브랜드의 기술력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미식 경험을 제공한다는 목표를 담았다.   허희수 사장은 “배스킨라빈스가 40년 동안 축적해온 브랜드 자산, 고객 신뢰, 기술력, 그리고 문화적 감각은 누구도 쉽게 가질 수 없는 경쟁력”이라며 “단순한 새로움을 넘어 시장의 미래를 제시하는 브랜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강동현 기자배스킨라빈스 헤리티지 배스킨라빈스 혁신 배스킨라빈스 청담점 허희수 사장

2026.03.30. 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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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122-Year-Old Global Leader in Sparkling Water, SodaStream Korea Officially Launches

SodaStream Korea announced that global sparkling water lifestyle brand SodaStream is officially entering the Korean market under the key message, “Drink Better, Your Way.” With this launch, the brand aims to expand its presence by introducing a new beverage experience that allows consumers to choose and create drinks in their own way.   Since developing its first carbonation device in 1903, SodaStream has established over 120 years of expertise in personalized beverage making. The brand has continued to promote a drinking experience that is healthier, more sustainable, and more flexible, while reshaping how people approach what they drink — and how they drink it.   To bring this philosophy into a tangible experience, SodaStream has introduced “SodaStream Clubhouse” at Airdrop Coffee Seongsu in Seoul. Created in collaboration with Airdrop, a distinctive lifestyle space in Seongsu, the Clubhouse is designed to offer a more direct and immersive experience of the brand.   Rather than a simple display space, SodaStream Clubhouse operates as an experience-driven platform where visitors can create and customize their own sparkling beverages. From adjusting carbonation levels to suit individual preferences to crafting drinks using signature recipes, the space clearly reflects the message of “Drink Better, Your Way.”   The experience extends beyond beverages through a curated lineup of wellness and community programs, including running, yoga, and meditation sessions. These programs reflect SodaStream’s approach to more considered everyday choices.   At the grand opening on March 28, approximately 200 guests attended a series of programs, including a running session, hands-on machine trials, a morning rave, and a lucky draw. The event provided a first look at the Clubhouse’s core programs. The space will continue to operate regular wellness sessions and seasonal programs to maintain ongoing engagement.   This experience naturally connects to product usage in everyday life. A single SodaStream cylinder can produce up to 60 liters of sparkling water — equivalent to approximately 180 bottles (330ml each) — offering a practical and more sustainable alternative that can reduce reliance on single-use plastic bottles.   Located just a one-minute walk from Exit 4 of Seongsu Station, SodaStream Clubhouse serves as an accessible space where consumers can engage with the brand as part of their daily routine.   A SodaStream representative said, “The Clubhouse goes beyond introducing our products. It is a space where consumers can experience what it means to choose better beverages in their own way. We will continue to expand our brand philosophy through various programs and content.”   A representative from Airdrop Coffee Seongsu added, “This collaboration was designed to enable a more immersive brand experience through a well-defined spatial concept. We will continue to develop a structure where each visit leads to a meaningful experience.”   Meanwhile, SodaStream products are available through the brand’s official Smart Store.    정현식 기자sparkling leader sparkling water sparkling beverages drinking experience

2026.03.29.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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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렌트안정아파트 집주인 수익 6.2% 증가

뉴욕시 렌트안정아파트 집주인들의 지난해 순영업수입(Net Operating Income)이 전년 대비 평균 6.2%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시 렌트가이드위원회(RGB)가 최근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2025년 뉴욕시내 렌트안정아파트를 운영하는 집주인들의 순영업수입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난 것.     순영업수입은 렌트 수입에서 모기지와 유지비용을 뺀 금액을 기준으로 산출되며, 이번 보고서는 집주인들의 수익 구조가 최근 몇 년간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번 데이터는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이 취임 후 추진하고 있는 렌트 동결 정책과 맞물려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맘다니 시장은 렌트 부담으로 고통받는 세입자를 보호하기 위해, RGB가 올해 결정한 렌트 인상률을 최소화하거나 동결하는 방안을 공약으로 내세운 바 있다.     데이터 발표 후 세입자 측은 "집주인 수익이 증가했기 때문에 렌트 동결의 근거가 충분하다"는 입장을 강조하며, 생활비 부담 완화를 요구하고 있다.     반면, 집주인 및 관련 업계는 데이터 수치가 전체 평균값에 불과하다며 반박하고 있다. 특히 브롱스 등 저소득 지역이나 오래된 건물 일부는 수익이 줄었고, 소규모 집주인들은 세금과 보험, 유지관리 비용 부담이 커 실제로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평균 수익 증가 수치만으로 모든 집주인이 경제적 여유를 누리고 있다고 단정할 수 없다는 지적이다.  윤지혜 기자 [email protected]렌트안정아파트 집주인 뉴욕시내 렌트안정아파트 뉴욕시 렌트안정아파트 소규모 집주인들

2026.03.29. 15:51

돼지게티 SNS 3천만 조회수 ‘김치항정파스타’ 잇는 신메뉴 ‘토마토닭발당면’ 출시

주식회사 멀티웨이(대표이사 인도겸)가 운영하는 배달 전문 브랜드 돼지게티가 외식 시장에서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전국 250개 매장을 돌파한 데 이어, 신메뉴를 앞세워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돼지게티는 최근 대표 메뉴인 '김치항정파스타'가 SNS에서 누적 조회수 3천만 회를 상회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차별화된 메뉴 컨셉트가 소비층 사이에서 확산되며 자발적인 콘텐츠 생성을 이끌어냈다. 이는 브랜드 인지도 상승과 매출 기여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이 같은 흐름을 이어 돼지게티는 3월 26일 신메뉴 '토마토닭발당면'을 공식 출시하며 시장 공략에 나섰다. 토마토닭발당면은 매콤한 닭발과 토마토 소스를 결합하고 당면을 더해 식감과 완성도를 높인 메뉴다. 기존 닭발 요리와는 차별화된 구성으로 배달 시장에서 새로운 카테고리를 제시하고 있다.   또한 메뉴 확장을 통해 소비자 선택의 폭도 넓혔다. 불향과 함께 크리미한 풍미를 강조한 '로제 토마토닭발', 이국적인 맛이 특징인 '크림카레 토마토닭발'을 함께 선보이며 다양한 취향을 공략한다. 이와 함께 SNS 트렌드를 반영한 '게티 치즈스틱'도 출시했다. 바삭한 식감과 치즈 풍미를 살린 제품으로 특제 칠리마요소스를 함께 제공해 맛을 더했다.   멀티웨이 관계자는 "'김치항정파스타'를 통해 소비자가 새로운 경험에 반응한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이번 토마토닭발당면 역시 차별화된 컨셉트로 시장에 안착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메뉴 혁신과 브랜드 홍보를 통해 가맹점 수익과 고객 만족도를 고려하며 배달 외식 시장 내 입지를 다져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현식 기자김치항정파스타 토마토닭발당면 신메뉴 토마토닭발당면 이번 토마토닭발당면 누적 조회수

2026.03.29. 15:01

그릴 청소 브러시 1020만 개 리콜

그릴용품 브랜드 넥스그릴(Nexgrill Industries)이 금속 솔 그릴 청소용 브러시 제품(사진) 약 1020만 개를 리콜한다.   지난 26일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사용 중 금속 와이어 솔이 떨어져 음식에 붙을 수 있으며 이를 섭취할 경우 심각한 부상을 유발할 위험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리콜 대상은 길이 18~21인치의 넥스그릴 금속 브러시 제품으로 모델 번호 530-0024, 530-0024G, 530-0034, 530-0039, 530-0041, 530-0042 등이다. 제품에는 ‘Nexgrill’ 로고가 표시돼 있다.   이 제품은 2015년부터 2026년까지 홈디포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약 5~15달러에 판매됐다.   회사 측은 현재까지 금속 솔이 분리된 사례가 최소 68건 보고됐으며 이 중 5건은 소비자가 이를 삼켜 의료 처치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소비자는 즉시 제품 사용을 중단하고 넥스그릴 측에 연락해 환불을 신청해야 한다. 환불은 기프트카드 형태로 제공되며 제품 사진과 등록 코드를 제출해야 절차가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넥스그릴 고객센터(800-942-1498) 또는 리콜 전용 웹사이트(nexgrill.mktpoint.com/recall)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송영채 기자브러시 청소 청소용 브러시 청소 브러시 리콜 전용

2026.03.29. 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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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밴쿠버 기름값 "토요일부터 리터당 약 8센트 오를 듯"

 메트로 밴쿠버 휘발유 가격이 다시 큰 폭으로 오를 전망이다. 토요일부터 리터당 약 8센트 인상이 확실시되면서 주유가 필요한 운전자들은 금요일 안에 연료를 채우는 것이 유리하다. 에너지 분석업체 엔프로(EnPro)는 메트로 밴쿠버 주유소 판매 가격이 토요일을 기점으로 8센트가량 뛸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며칠 사이 유가가 급등락을 반복하면서 소비자들의 계산도 복잡해지는 모양새다.   메트로 밴쿠버 휘발유값은 앞서 리터당 약 2.14달러까지 치솟았다가 수요일 밤사이 5%가량 떨어졌다. 금요일 오전 기준으로 일부 주유소가 리터당 최저 1.96달러 수준까지 가격을 내걸었으나 이러한 하락세는 하루를 넘기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경유 가격 역시 사상 최고 수준에 육박하고 있다. 기름값 급등에 물류 운송비까지 치솟으면서 실물 경제 전반에 비상이 걸렸다.   시장 변동성을 키우는 또 다른 요인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행보다. 예측하기 어려운 대외 정책과 갈등 대응 방식이 시장 심리를 자극하면서 가격이 단기간에 가파르게 요동치고 있다. 정책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않는 한 유가의 급격한 움직임은 당분간 불가피해 보인다.   다만 장기 추이를 예단하기는 이르다. 일요일 이후 가격을 예측하는 건 성급한 추측일 뿐이다. 토요일 가격 인상은 기정사실이지만 국제 정세와 시장 반응에 따라 향후 흐름은 언제든 요동칠 수 있다.     밴쿠버중앙일보편집국밴쿠버 기름값 밴쿠버 휘발유값 밴쿠버 주유소 토요일 가격

2026.03.27.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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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 최현석 전설적인 ‘190버거’ 폭발적 반응

  지난 23일부터 5일동안 애니타임키친과 쵸이닷 최현석 셰프의 전설적인 ‘190버거’ 한정 이벤트가 성공적인 반응으로 마쳤다. 하루 500개 한정하여 준비한 5일간의 버거 세트 콤보 메뉴는 행사기간동안 점심, 저녁 2시간만에 팔아치우는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애니타임키친과 쵸이닷팀 5명의 셰프가 준비한 3000여개의 버거가 소위 순삭하는 진기를 보여준 이번 행사에 새미최 대표는 스타셰프의 인기도 인기지만 한국에서 유행한 190버거가 한인 고객과 타민족 고객이 이렇게까지 반응이 뜨거울지 몰랐다며, 버거의 본고장에서 한국의 버거가 마치 성공한 느낌이라고 설명했다.     쵸이닷 대표 최현석 셰프는 버거의 본고장인 미국 뉴욕에서 시그니쳐 메뉴인 네가지 버거의 반응이 어떨지 궁금했는데 기대 이상으로 뜨거운 반응에 놀라 세번째 콜라보를 준비해볼 것이라고 의지를 내비쳤다.  최현석 셰프 최현석 셰프 셰프 최현석 폭발적 반응 전설적인 190버거 애니타임키친 뉴욕버거 버거의 본고장

2026.03.27.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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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만드는 ‘토큰 경제’… 일자리와 산업의 판도가 바뀐다”

AI가 산업과 일자리 구조를 빠르게 재편하는 가운데, 소캘 K그룹이 지난 3월 26일 LA 중앙일보 갤러리에서 ‘Trend Talk’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본지가 미디어 후원으로 참여했으며, 더밀크의 손재권 대표가 연사로, 소캘K그룹 제니퍼 조 회장이 모더레이터로 나섰다.   행사에는 약 70명이 참석했으며, LA 총영사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가주 한국 기업협회(KITA), 드림웍스, 에어프레미아, 농심 아메리카, 한미은행 등 다양한 분야의 리더들이 자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손재권 대표는 AI를 단순한 유행이 아닌 ‘문명급 변화’로 정의하며, 기존의 화면 속 ‘말하는 지능(LLM)’에서 로봇, 자율주행, 스마트홈 등 실생활에서 실행되는 ‘피지컬 AI’로 진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 소프트웨어 중심 경제가 아닌 ‘토큰 경제’가 기업 경쟁력의 핵심이 될 것이라며, AI가 생산하는 판단의 최소 단위인 토큰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생산하고 소비하느냐가 매출과 직결되고, 글로벌 기업들이 KPI를 토큰 생산성으로 전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일자리와 관련해서는 ‘일(Task)’과 ‘자리(Job)’의 분리 현상을 언급하며, AI가 직업 전체를 없애는 것이 아니라 개별 업무를 해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단순 반복 업무는 AI가 수행하지만, 이를 조율하고 검증하는 ‘AI 오케스트레이터’ 같은 새로운 역할이 생겨날 것이며, 인간 고유의 공감, 협업, 리더십의 가치가 오히려 높아질 것이라고 조언했다.   강연 후에는 참석자들의 질의응답과 네트워킹이 이어졌다. 제니퍼 조 회장은 “3년 전부터 예견된 변화들이 이제 실생활에 깊숙이 들어오고 있다”며 “이번 강연이 LA 지역 리더들에게 미래 전략을 구상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경은 기자크롬칼라 trend trend talk 노동 구조 에이전트 이코노미

2026.03.27.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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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 요금 7월부터 평균 5% 또 인상

 메트로 밴쿠버 대중교통 요금이 올해 여름부터 다시 오른다. 트랜스링크 이사회는 26일, 7월 1일부터 평균 5% 요금 인상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2034년까지 이어지는 트랜스링크의 10개년 투자 계획을 뒷받침하기 위한 결정이다. 지난해 요금을 4% 올린 데 이어 다시 가격을 상향하면서 이용객들의 부담이 늘어날 전망이다. 트랜스링크는 지난 2021년부터 2024년까지 팬데믹 운영 지원금을 받는 조건으로 요금 인상 폭을 연평균 2.3%로 제한했으나, 관련 협약이 종료되면서 본격적인 요금 현실화에 나섰다.   세부 인상안을 보면 1존 성인 월 정기권 가격은 현재 111.60달러에서 117.20달러로 5.60달러 오른다. 현금으로 결제하는 1존 성인 편도 요금은 3.50달러로 조정하며, 컴패스 카드 충전액을 사용하는 경우 2.85달러를 내야 한다. 현금 결제 시 편도 요금은 성인 기준 10~25센트, 할인 대상자는 5~10센트 오른다. 컴패스 카드를 이용한 편도 결제는 성인 15~30센트, 할인 대상자는 5~10센트 인상한다. 월 정기권은 성인 기준으로 5.60달러에서 10.10달러까지 오르며 할인 정기권은 3.15달러 인상한다. 요금 체계 변화는 웨스트 코스트 익스프레스 열차에도 동일하게 적용한다.   밴쿠버 국제공항이 있는 시아일랜드에서 밴쿠버나 리치먼드로 이동할 때 내는 공항 추가 요금이 2010년 도입 이후 처음으로 오른다. 기존 5달러였던 요금은 30% 올라 6.50달러가 된다. 다만 월 정기권이나 일일권, 유패스 이용자는 이번 인상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 요금은 주로 관광객이나 일회성 이용객에게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트랜스링크는 운영비 상승과 이용객 증가로 재정 부담이 커지면서 추가 수익 확보가 필요한 상황이다. 요금을 올리지 않으면 서비스 축소가 불가피하고, 누적된 운영 적자를 메우기 위해서도 재원 마련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주정부는 2027년까지 운영비를 지원하고, 2028년부터는 새로운 수입원을 확보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마련할 계획이다.   요금이 크게 오른 이후인 2027년부터는 인상 폭이 연평균 2% 수준으로 다시 낮아질 전망이다. 트랜스링크는 컴패스 카드 할인 체계를 정리해 충전 금액으로 결제할 경우 현금보다 15% 저렴한 수준을 유지할 계획이다. 또 할인 요금은 성인 기준보다 20% 낮게, 할인 정기권은 성인 1존 기준보다 40% 낮은 수준으로 유지하기로 했다.     밴쿠버중앙일보편집국대중교통 요금 요금 인상 편도 요금 요금 체계

2026.03.26.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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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짜 짜장면·7.99 백반·8.99칼국수·6.99 냉면...한식당 파격 승부수 “남는 것 없어도 판다”

애틀랜타의 한식당들이 파격적인 세일 전략을 내세워 고객몰이에 나서고 있다.     스와니 중식당 ‘차이홍’은 다음달 2일까지 ‘봄맞이 패밀리 이벤트’ 일환으로 월~목요일 무료로 짜장면을 제공한다. 추가로 다른 메뉴를 시킬 필요 없이, 무료 짜장면만 먹어도 된다.     이 식당의 스티브 홍 사장은 “향수를 자극하는 음식으로 힘든 시기 기운 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수요일(25일) 하루에만 짜장면 약 500그릇을 무료로 제공했다”며 “행사를 보고 처음 오는 분들보다는 단골들이 더 많다. 단골손님을 챙긴다는 생각으로 더 신경 쓴다”고 전했다.       둘루스 ‘강스 테이블’은 패스트푸드보다 저렴한 7.99달러 가정식 백반, 10.99달러 돈까스 백반, 11.99달러 보쌈 백반으로 화제다. 식당은 월~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한정 수량으로 점심 백반(보쌈 백반은 화·목 제외)을 판매하고 있는데, 매장 영업 시작에 맞춰 미리 기다리는 ‘오픈런’ 고객도 여럿이다. 소셜미디어에 “빨리 안 가면 다 팔린다,” “요즘 7.99달러로 이런 한상을 어떻게 먹을 수 있느냐”는 후기가 올라오며 입소문을 타고 있다.     조슈아 허 사장은 기자와의 통화에서 “매일 가정식 백반 50개, 돈까스와 보쌈 백반은 30개씩 준비하고 다 판매하는데, 품질 유지를 위해 양을 더 늘릴 생각은 없고, 수익성이 낮은 만큼 준비한 음식이 남지 않도록 소진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말했다. 백반 메뉴를 통해 고객 유입을 유도하고 다른 메뉴를 알리며, 음식 회전율을 높이는 게 허 사장의 목적이다.     허 사장은 또 식당그룹의 ‘바잉 파워’ 덕분에 점심 특선 가격이 가능하지만, 수익성은 매우 낮다고 설명했다. 강스테이블은 ‘K-BBQ 스토리’ 그룹 산하 식당으로, 이씨명가, 강식당, 강호동678 등과 함께 운영되고 있다. 그는 “외식경기 침체로 가격을 낮추지 않는다고 해서 수익을 많이 내는 것은 아니다”라며 “우리 식당 가격과 비교해 다른 식당들을 비난하는 것은 자제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둘루스 ‘포케바’는 지난 2월 소셜미디어 ‘스레드’에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심히 칼국수를 끓이고 있다”는 게시물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이 식당의 8.99달러 칼국수는 “값도 싸고 맛도 좋다”는 평을 받으며 원래 주 메뉴였던 포케의 인기를 앞질렀다. 업체는 이제 포케 메뉴를 없애고 칼국수와 직접 담그는 전라도 김치에 전념하고 있다. 평일 점심만 운영하기 때문에, 오픈런 하지 않으면 먹기 힘들다.     둘루스 고기 전문점 ‘차콜 가이즈’는 1주년을 기념해 하루종일 물냉면과 비빔냉면을 6.99달러에 할인한다. 또 월~목요일 주류는 반값에 제공한다.     식당 외에도 카페와 바도 할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둘루스 탐앤탐스는 해피아워 이벤트를 열고 있다. 월~토요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모든 생맥주는 하나 시키면 하나를 무료로 제공하고, 미모사와 하우스와인은 5달러에 제공한다. 탐앤탐스의 마케팅 담당자는 “시작한 지 얼마 안 됐지만 확실히 효과가 있고, 앞으로 다른 메뉴도 구상 중”이라고 전했다.     ‘더 901’ 바도 해피아워 세일을 이어가고 있다. 월~목요일 오후 5~9시 모든 음식을 50% 할인한다. 또 일~목요일 노래방은 무료다. 최근 생긴 둘루스 한신포차는 수요일 소주를 반값에 할인한다.     윤지아 기자패스트푸드 백반정식 무료 짜장면 3번씩 무료 백반 메뉴

2026.03.26.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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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최저임금 18.15달러로 인상, 물가 따라가는 급여

 캐나다 연방 최저임금이 다음 달 1일부터 시간당 18.15달러로 오른다. 정부는 물가 상승에 맞춰 근로자들의 실질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매년 임금을 조정하고 있다. 이번 조정으로 연방 최저임금은 기존 17.75달러에서 40센트 인상된다.   새로운 임금 기준은 2026년 4월 1일부터 현장에 적용된다. 임금 인상 폭은 전년도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을 근거로 삼았다. 2025년 캐나다의 연평균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1%를 기록했다. 정부는 이 수치를 반영해 임금을 조정한 뒤 5센트 단위로 올림 하여 최종 금액을 확정했다.   연방 최저임금 제도는 지난 2021년 처음 도입됐다. 이 기준은 연방 정부의 규제를 받는 특정 업종 종사자들에게만 적용된다. 대표적으로 은행과 운송 그리고 통신 분야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이 혜택을 받는다. 캐나다 근로자 대부분은 자신이 사는 주나 준주가 정한 최저임금 법을 따른다.   지역별 최저임금은 차이가 크다. 누나부트는 19.75달러로 캐나다 전체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반면 앨버타주는 15달러로 가장 낮은 편에 속한다. 정부는 고물가 시대에 맞춰 노동자들의 구매력을 보호하기 위해 정기적인 임금 조정을 지속하고 있다.     밴쿠버중앙일보편집국최저임금 물가 지역별 최저임금 최저임금 제도 인상 물가

2026.03.25.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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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 후폭풍…한국행 항공료 100불<왕복기준> 인상

우려했던 유류할증료 인상이 현실이 됐다. 최근 이란 분쟁으로 국제 유가가 상승하며 다수의 항공사가 장거리 노선의 유류할증료를 인상한 가운데, 한국 국적기 항공사들 또한 미주발 노선까지 비용 인상을 확대하면서 모국을 방문하는 미주 한인들의 부담이 결국 더 커지게 됐다.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지난 23일부터 미주발 유류할증료를 편도 기준 50달러, 왕복 기준 100달러 인상했다. 이에 따라 이코노미석 기준 편도 유류할증료는 255달러에서 305달러로, 비즈니스 및 일등석의 경우 355달러에서 405달러로 올랐다   아시아나항공도 내달 1일부터 대한항공과 동일한 수준으로 유류할증료를 인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합병을 앞둔 양사 모두가 미주-한국 주요 노선에서 동일한 추가 비용 구조가 형성된 것이다.   유류할증료는 국제 유가 변동에 따라 항공사가 별도로 부과하는 비용으로, 최근 유가 상승 흐름이 반영된 조치로 풀이된다. 최근 중동 지역 정세 불안으로 글로벌 원유 공급에 변수가 발생하면서 국제 유가가 크게 상승했다.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에 따르면 지난 14~20일 기준 세계 평균 항공유 가격은 전주 대비 12.6% 오른 배럴당 197달러였다. 전달 대비로는 105.8% 급등했다.   다만 유류할증료는 고정 비용이 아닌 만큼 향후 국제 유가 흐름에 따라 다시 조정될 가능성도 열려 있다. 국적기 항공사 관계자는 “유가가 추가 상승할 경우 할증료가 더 오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지만, 반대로 안정세를 보이면 인하될 여지도 충분히 있다”고 설명했다.   유류할증료 인상 여부가 결정되지 않은 에어프레미아는 내달 20일부터 5월 31일까지 인천-LA 노선에서 총 26개 항공편을 비운항하기로 결정했다고 지난 25일 안내했다. 기존 예정이었던 총 88편에서 62편으로 약 30%를 감축하는 것이다.     항공사 측은 앞서 23일 호놀룰루 노선에서도 4월 12~5월 11일 총 6개의 항공편의 비운항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유류할증료에 대한 대처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다만 비운항 결정이 샌프란시스코, 뉴욕 등 다른 노선으로 확대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형 항공사들 대비 유류비 지출 비중이 높은 관계로 전반적인 비용 부담을 덜기 위해 운항 감축을 선택한 것으로 분석된다.     해당 항공편을 예약한 승객은 탑승일 7일 이내의 일정으로 무료 변경 또는 수수료 없이 전액 환불이 가능하다.     항공권 가격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유류할증료가 상승하면서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항공권 예약을 고려하는 한인 소비자들의 부담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미주 노선은 거리 특성상 유류비 비중이 높은 만큼 향후 유가 움직임에 더 민감하게 반응할 것으로 전망된다.  우훈식 기자왕복기준 항공료 유류할증료 인상 미주발 유류할증료 비용 인상

2026.03.25.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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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케데헌’ 메뉴 출시…LA서 무료 이벤트 연다

맥도날드가 넷플릭스와 협업해 '케이팝 데몬 헌터스' 테마의 한정 메뉴를 선보인다.   K-팝과 한국 음식 문화를 결합해 글로벌 팬덤을 겨냥한 프로젝트로, 3월 31일부터 미국 내 일부 매장에서 한정 판매된다.   협업 메뉴는 서로 대비되는 콘셉트의 '듀얼 어덜트 밀'로 구성된다. '헌트릭스 밀'은 치킨 맥너겟과 음료에 라면 시즈닝을 더한 '라면 맥쉐이커 프라이', 헌터 소스, 데몬 소스가 포함된다. '사자보이즈 브렉퍼스트 밀'은 매운맛의 스파이시 사자 맥머핀과 해시브라운 음료로 구성됐다. 이와 함꼐 블랙베리 팝핑 펄과 베리 소스를 더한 '더피 맥플러리'도 별도로 출시된다.    맥도날드 최고 마케팅 책임자 알리사 뷰티코퍼는 "맥도날드에서 하는 모든 일은 팬을 위한 것이며, '케데헌'과 맥도날드의 매력을 동시에 느낄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넷플릭스 마케팅 총괄 메리안 리는 "모든 메뉴는 한국 문화와 음식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영화 속 장면에서 튀어나온 듯한 디테일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덧붙였다.   맥도날드는 '케데헌' 메뉴 출시를 기념해 LA 다운타운에서 코스프레 이벤트도 개최한다.  4월 2일 저녁 7시30분부터 진행되는 이 행사에는 팬들이 영화 속 캐릭터로 직접 참여할 수 있으며, 댄스 배틀, 노래 챌린지, 포토존, 코스튬 콘테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행사는 무료로, 자세한 내용과 신청은 안내 페이지(▶K-Pop Demon Hunters x McDonald's Battle for the Fans: After Dark)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경은 기자맥도날드 코스프레 코스프레 이벤트 협업 메뉴 메뉴 출시

2026.03.25.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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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 페어팩스 개스값 4달러 돌파

 전국자동차협회(AAA)에 따르면 24일 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의 레귤러 개스 평균 가격이 갤런당 4.033달러를 기록했다. 페어팩스 지역 개스값이 4달러를 넘어선 것은 2022년 3월부터 8월 사이 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급등했던 시기 이후 처음이다.   전국 평균 가격도 3.977달러로 4달러 선에 바짝 다가섰다.     버지니아 평균은 3.879달러로, 1개월 전보다 1달러 이상 상승했다. 워싱턴 메트로 지역도 대부분 4달러 선을 넘어선 상태다. 메릴래드 평균은 3.968달러, 몽고메리 카운티는 4.051달러, 워싱턴DC는 4.091달러로 나타났다.     서부 지역의 상승세는 더욱 가파르다. 캘리포니아 평균 가격은 5.87달러에 달했으며, 일부 지역은 이미 6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전국 디젤유 평균 가격 역시 큰 폭으로 상승해 5.34달러를 기록, 1개월 전 3.71달러에서 크게 뛰었다. 이는 휘발유보다 더 가파른 상승세다.   전문가들은 최근 중동 정세 불안이 유가 급등의 직접적인 배경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호르무즈 해협 봉쇄 가능성과 중동 원유 시설 타격 사태가 현실화할 경우 유가가 추가로 급등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 같은 불안이 이어진다면 개스와 디젤 가격이 2022년 기록한 사상 최고치를 다시 넘어설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실제로 개스 평균 가격이 가장 높았던 시기는 2022년 6월14일로, 당시 갤런당 5.016달러를 기록했다. 디젤유는 같은 해 6월19일 5.816달러로 최고치를 찍었다.   현재 국제 원유 가격이 배럴당 100~110달러 선을 유지하는 가운데, 전쟁이 장기화될 경우 배럴당 150달러를 넘어서는 시나리오도 거론된다.     이 경우 에너지 가격 급등이 물가 전반을 자극하며 미국 경제에 상당한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김성한 기자 [email protected]페어팩스 개스값 페어팩스 지역 버지니아 페어팩스 전국 디젤유

2026.03.24.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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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추지 않는 휘발유값 2.14달러 돌파… "계속 오를 듯"

 메트로 밴쿠버 휘발유 가격이 일주일 사이 급격히 오르며 리터당 2.14달러 선을 넘어섰다.   메트로 밴쿠버 400여 개 주유소를 기준으로 평균 가격은 23일 기준 리터당 2.0875달러를 기록했다. 일부 주유소는 이미 2.14달러를 넘어서며 최고가를 갈아치우고 있다. 광역 토론토 역시 리터당 1.78달러로 8센트 인상되는 등 캐나다 전역에서 유가 오름세가 뚜렷하다.   시장 분석가들은 이번 전쟁이 끝나지 않는 한 가격 상승을 막을 장치가 사실상 없다고 내다봤다. 특히 이란과 미국의 대립이 격화하면서 에너지 공급망의 핏줄인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될 가능성이 유가를 밀어 올리고 있다.   전 세계 원유 수송의 핵심 통로가 막힐 수 있다는 불안감은 금융 시장도 흔들었다. 지난 20일 캐나다와 미국의 증시는 전쟁 장기화에 따른 금리 변동 가능성에 반응하며 일제히 하락했다. 토론토 증시의 종합지수는 537.57포인트 떨어진 3만1,317.41로 마감했고 뉴욕 증시의 주요 지수들도 큰 폭으로 내렸다.   연방 정부는 이란 주변국을 돕고 연료 수송로를 확보하기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마크 카니 총리는 해협 개방을 위한 동맹국들의 노력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데이비드 맥기티 국방부 장관 역시 나토 차원에서 이란 주변국들의 방어를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다만 정부는 미국의 군사 작전에 직접 참여하는 것에는 선을 긋고 있다.   노동계는 정부가 서민 가계를 보호하기 위해 더 적극적인 대책을 내놓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캐나다 노동회의는 유가 상승이 단순히 주유소 가격에 그치지 않고 식료품과 난방비 등 일상 물가 전반을 끌어올려 노동자 가계의 삶을 위협한다고 강조했다.     밴쿠버중앙일보편집국휘발유값 돌파 기준 리터당 토론토 증시 캐나다 전역

2026.03.23.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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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Travel Mart’ 이벤트

아시아나항공 미주지역본부가 봄 시즌을 맞아 한국 방문객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 ‘Travel Mart 2026 Spring’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한국행 최저가 항공권과 이코노미 유료 좌석 할인 쿠폰을 포함한 실속형 혜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3월 23일부터 4월 13일까지 아시아나항공 미주 사이트(flyasiana.com/C/US/KO/event/detail/CM202603160002528502?force=true)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한국관광공사(KTO)와 공동으로 진행되며, 아시아나항공의 미주 5개 노선(뉴욕·LA·시애틀·샌프란시스코·호놀룰루)을 대상으로 한다.     행사 기간 내 예약하고 3월 24일부터 11월 30일 사이 출발하는 한국행 항공권을 구매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이코노미 유료 좌석 구매 시 정가 대비 35% 할인이 적용된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3월 30일부터 뉴욕~인천 노선(OZ223편)을 증편 운항하며, 초대형 항공기 A380을 투입한다. 해당 항공편은 야간 출발·이른 아침 도착 스케줄로 변경돼 한국 도착 후 여유로운 일정을 제공한다.     아시아나항공 측은 “이번 ‘Travel Mart 2026 Spring’ 이벤트는 미주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한국행 항공권을 구매하고, 동시에 좌석 업그레이드 혜택까지 누릴 수 있도록 기획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서만교 기자 [email protected]아시아 travel travel mart 아시아나항공 미주지역본부 이번 이벤트

2026.03.23.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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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 시대 같이 버텨요”…중화원, 음식 값 내려

 1998년 개업해 그동안 꾸준히 중식 매니아들의 사랑을 받아온 중화원(사장 박동호)이 음식 가격을 인하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박동호 사장은 지난 20일 “경제불황과 음식세 적용, 그리고 이란 전쟁으로 유가와 물가가 치솟는 바람에 한인들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려고 음식 가격을 내렸다”고 말했다.   버지니아 애난데일 한인타운 중심가에 위치한 중식당 ‘중화원’은 짜장면 가격을 기존 런치 9.99달러에서 8.99달러로, 디너 10.99달러에서 9.99달러로 1달러 내렸다.   짬뽕은 런치 13.99달러에서 12.99달러로 역시 1달러 내렸고, 잡채밥은 18.99달러에서 15.99달러로, 잡탕밥은 18.99달러에서 16.99달러로, 그리고 새우볶음밥은 런치 14.99달러에서 13.99달러로 인하했다.   이 밖에 돼지탕수육은 주중 기존 19.99달러에 18.99달러로, 소고기탕수육은 22.99달러에서 20.99달러로 내렸고, 한인들이 선호하는 요리 깐풍살은 기존 28.99달러에서 26.99달러로, 양장피는 40.99달러에서 35.99달러로, 유산슬은 35.99달러에서 28.99달러로 각각 인하했다.   중화원 티나 최 사모는 “고물가 시대에 서로 고통을 나누자는 뜻에서 가격을 내렸다”면서 “이왕 내리는 거 손님들이 기분 좋을 정도로 내려야 겠다는 생각에 메뉴에 따라 1달러에서 9달러까지 내리게 됐다”고 설명하며 한인들의 관심과 성원을 당부하는 말을 잊지 않았다.   외식 물가가 치솟고 있는 요즘, 거꾸로 음식 값을 내린 것과 관련 박동호 사장은 “코로나 때처럼 모두가 어려운 고물가 시대이니, 어려운 손님들을 위해 가격을 내렸다”며 “지난 수십 년간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이익이 없더라도 베풀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외식 업계 관계자는  “외식 물가가 천정부지로 오르자 고통 분담 차원에서 가격 할인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며 “이런 시기에는 가격 인하라는 역발상이 오히려 더 인기를 끌 수 있는 지혜가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중화원 주소는 4409 John Marr Dr, Annandale, VA 22003이고 문의 전화번호는 703-256-8006이다. 김성한 기자 [email protected]고물가 중화원 중화원 음식 중화원 주소 고물가 시대

2026.03.23.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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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 집값 정점 대비 30% 하락, 1990년대 침체기 재연

 캐나다 주택시장이 이례적으로 깊은 조정 국면에 들어서면서, 실질 기준으로 집값이 정점 대비 30% 가까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에서는 단기간 내 반등이 쉽지 않다는 경고가 이어지고 있다.   캐나다 부동산 협회가 발표한 2월 자료를 보면 전국 주택 판매량과 가격 모두 2022년 초부터 시작된 조정 주기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2월 전국 주택 판매량은 전월보다 1.3% 줄었으며 실제 거래량은 3만 244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8.1% 급감했다.   가격 지표도 동반 하락했다. 전형적인 주택 가격을 나타내는 전국 MLS 주택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0.6%, 전년 대비 4.8% 떨어졌다. 벤치마크 가격은 66만 1,100달러를 기록해 2021년 봄 수준까지 내려앉았다. 전국 평균 실제 거래가 역시 66만 3,828달러로 작년보다 소폭 하락했다. 명목상 가격보다 통화 가치 하락을 반영한 실질 가치의 하락 폭이 훨씬 크다는 점이 이번 시장 재편의 핵심이다.   몬트리올 은행(BMO) 경제 분석가는 현재 상황을 최악의 주기를 보냈던 1990년대와 유사하다고 평가했다. 물가 상승세가 다시 고개를 들 가능성이 있는 반면 부동산 시장 침체는 계속되고 있어 하향 곡선이 단기간에 멈추지 않을 전망이다. 시장에서는 단순한 조정을 넘어 구조적인 재평가가 일어나고 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지역별로는 온타리오주의 상황이 가장 심각하다. 광역토론토의 주택 가치는 2022년 최고점과 비교해 이미 3분의 1 이상 사라졌다. 밴쿠버 역시 물가를 고려하면 지난 10년 동안 집값이 제자리를 맴돈 셈이라 사실상 잃어버린 10년에 진입했다. 앨버타주의 실질 가격도 10년 전과 비슷한 수준에서 머물고 있다. 반면 퀘벡주는 2월에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며 전국적인 흐름과 대조를 보였다.   주거 유형별로는 2022년 이전 가격 상승이 가팔랐던 소도시와 외곽 지역의 단독 주택이 콘도보다 더 큰 폭으로 가격 조정을 겪고 있다. 시장 공급 상황을 보여주는 판매 대비 신규 매물 비율은 47.6%로 매수자와 매도자가 균형을 이루는 구간에 머물러 있다. 2월 신규 매물량은 전월 대비 3.9% 줄었으며 전체 활성 매물은 15만 1,850세대로 작년보다 3.7% 늘었으나 장기 평균치보다는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부동산 협회는 봄철 시장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지만 시장 전반에 퍼진 냉기 때문에 실제 반등 여부는 여전히 안갯속이다.     밴쿠버중앙일보편집국침체기 재연 캐나다 주택시장 실질 가치 실질 기준

2026.03.21.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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