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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상백 1이닝 무실점→한지윤 1타점' 한화, 멜버른에 간신히 1점 내고 졌다…연습경기 2연패 [한화 캠프]

[OSEN=조은혜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호주 멜버른 에이시스에 2연패를 당했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화는 14일 호주 멜버른 볼파크에서 멜버른 에이시스와의 두 번째 연습경기를 가졌다. 전날 첫 경기에서 젊은 선수들 위주로 등판해 2-6으로 졌고, 이날은 1-4로 패하며 연습경기 2연패에 빠졌다. 한화는 이원석(중견수)~권광민(우익수)~이진영(지명타자)~한지윤(좌익수)~김태연(1루수)~황영묵(2루수)~이도윤(3루수)~허인서(포수)~최유빈(유격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투수로 박준영이 등판했다. 박준영을 상대로 멜버른이 먼저 점수를 뽑아냈다. 선두 애런 화이트필드가 우익수 뜬공으로 돌아선 뒤  크리스 버크, 대릴 조지의 연속 안타, 울리히 보야르스키의 볼넷으로 만루 찬스를 잡은 멜버른은 캘빈 에스트라다의 좌전 적시타, 그렉 버드의 희생플라이로 2점을 먼저 앞섰다. 반면 한화는 멜버른 투수들을 쉽게 공략하지 못했다. 이날 멜버른 선발투수로 등판한 대니 더피는 MLB 캔자스시티 로열스에서 11시즌 통산 68승을 거둔, 2015년 월드시리즈 우승 멤버인 베테랑임을 고려해도 타선의 침묵이 길었다. 1회말 이원석이 우익수 뜬공, 권광민이 1루수 땅볼로 잡혔고, 이진영이 끈질긴 커트 끝 볼넷으로 걸어나갔으나 한지윤의 직선타로 이닝이 끝났다. 2회말에는 김태연, 황영묵 뜬공 후 이도윤이 첫 안타를 만들었고, 폭투로 2루까지 진루했으나 허인서의 3루수 땅볼에 그대로 이닝 종료. 멜버른은 이상규가 등판한 4회초 한 점을 더 달아났다.  1사 후 맥컬러프가 좌전 2루타를 치고 나간 뒤 3루 도루에 성공했다. 이어 조 델루카의 2루수 땅볼 때 득점하며 점수는 3-0이 됐다. 반면 한화는 더피가 내려간 후에도 계속해서 멜버른 마운드에 묶였다.  5회초에는 강재민이 올라와 연속 볼넷 후 더블스틸 허용으로 무사 2·3루에 몰렸으나 이어지는 세 타자를 모두 삼진 처리하며 KKK로 이닝을 정리했다. 6회초는 이민우가 선두타자 출루를 허용했으나 위기 없이 깔끔하게 이닝을 마쳤다.  7회초 조동욱 상대 멜버른의 점수가 한 점 더 나왔다. 1사 주자 없는 상황 대릴 조지가 우전 2루타를 치고 출루, 2사 2루에서 캘빈 에스트라다의 중전안타에 홈을 밟았다. 점수는 4-0. 8회초는 엄상백이 올라와 1이닝을 깔끔하게 묶었다. 모건 맥컬러프 삼진 후 조 델루카를 2루수 땅볼로 처리, 제이든 김에게 볼넷을 허용했으나 애런 화이트필드의 땅볼 타구를 직접 잡아 처리하고 큰 위기 없이 이닝을 끝냈다. 한화는 9회말이 되어서야 간신히 한 점을 만회했다. 1사 후 이진영이 볼넷으로 출루, 곧바로 나온 한지윤의 좌전 2루타에 홈인했다. 이날 나온 처음이자 마지막 시원한 장타였다. 계속된 1사 2루에서는 김태연과 황영묵이 각각 뜬공, 삼진으로 물러나며 그대로 경기가 끝났다. 한화는 전날에 비해 1군 경험이 있는 선수들이 경기에 나섰으나 단 3안타로 막히며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이도윤과 황영묵, 한지윤이 1안타 씩을 기록했고, 한지윤이 유일한 타점을 기록했다. 이진영이 볼넷 2개로 멀티 출루를 달성했다. 1군급 마운드는 좋은 내용을 보였다. 선발 박준영이 2이닝 2실점을 하고 내려간 뒤 이상규가 2이닝 1실점, 강재민과 이민우가 1이닝 무실점, 조동욱 1이닝 1실점 후 엄상백, 주현상이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email protected] 조은혜([email protected])

2026.02.14. 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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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대만 불법 도박 논란, 이번이 처음 아니다? 코치 가담 주장까지 나왔다

[OSEN=손찬익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선수 4명이 대만 타이난 1차 스프링캠프 도중 불법 도박장 출입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이번 사안이 처음이 아닐 수 있다는 주장까지 제기되며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롯데 선수들의 대만 현지 도박장 출입 의혹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된 CCTV 영상으로 불거졌다. 영상에는 선수들이 현지 도박장에서 게임을 하는 장면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고, 논란은 빠르게 퍼졌다. 일부 게시물에서는 성추행 의혹까지 함께 제기되며 사태는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됐다. 논란이 커지자 롯데 구단은 13일 오후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다. 구단은 “선수 면담 및 사실 관계 파악 결과 나승엽, 고승민, 김동혁, 김세민 선수가 해당 국가에서 불법으로 분류된 장소에 방문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유를 불문하고 KBO와 구단 내규에 어긋나는 행위를 저지른 선수 4명을 즉각 귀국 조치할 예정이며, KBO 클린베이스볼센터에 신고하고 결과에 따라 상응하는 조치를 내리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구단은 “현 상황을 심각하게 인식하고 있으며 전수 조사를 통해 추가로 확인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엄중히 대처하겠다. 선수단 전체에도 경고 조치를 했다”며 재발 방지 의지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물의를 일으켜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온라인상에서는 이번 일이 단발성 사건이 아닐 수 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한 게시물 작성자는 지난해 3월 대만 타이난에서 롯데 선수단 관계자로 보이는 한국인들을 만났다고 주장하며 당시 촬영했다는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작성자는 해당 인물들이 선수와 코치라고 주장했지만, 이 주장과 사진의 진위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논란의 여파는 당장 선수단 운영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불법 도박에 연루된 4명의 선수들은 14일 오후 귀국 후 근신 처분을 받으며, 잔류군 훈련에도 참가하지 않을 예정이다. 구단은 KBO 징계 결과가 나오면 이를 수용하는 동시에 더 높은 수위의 추가 자체 징계를 내릴 방침이다. 스프링캠프는 시즌 준비의 출발점이다. 전력을 끌어올리고 팀 분위기를 다지는 가장 중요한 시기다. 그런 시점에 발생한 이번 사건은 팀 이미지와 내부 기강 모두에 적지 않은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email protected] 손찬익([email protected])

2026.02.14. 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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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구위형 투수" 한화 전체 1순위 영건, 멜버른과 연습경기 선발 등판→2이닝 1K 2실점 [한화 캠프]

[OSEN=조은혜 기자] 한화 이글스 박준영이 호주 멜베른 스프링캠프 연습경기에서 선발 등판했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14일 호주 멜버른 볼파크에서 멜버른 에이시스와의 두 번째 연습경기를 가졌다. 이날 선발투수로 등판한 박준영은 2이닝 3피안타 1볼넷 1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세광고 출신의 우완투수 박준영은 2022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1순위로 한화에 입단, 1군 통산 10경기 20⅓이닝 승리 없이 1패, 평균자책점 10.62를 기록 중이다.   지난 시즌에는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였던 KT 위즈전에서 선발 등판해  5이닝 3피안타 6볼넷 3탈삼진 2실점으로 선발로서 가능성을 보여줬다. 해설을 맡은 '한화 레전드' 김태균은 "지난 시즌 한 경기 출전했지만, KT전에서 5이닝 2실점을 할 때 경기를 지켜봤다. 굉장한 가능성이 보였다. 올 시즌 기대하는 투수 중에 한 명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입단동기' 포수 허인서와 배터리 호흡을 맞춘 박준영은 1회에는 애런 화이트필드 우익수 뜬공으로 돌려세운 뒤 크리스 버크와 대릴 조지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 울리히 보야르스키까지 볼넷으로 내보내면서 만루 위기를 맞이했다.  이후 캘빈 에스트라다에게 좌전 적시타를 맞아 선취점을 내줬다. 계속된 위기에서 그렉 버드의 희생플라이로 한 점을 더 잃었고, 모건 맥컬러프에게 삼진을 솎아내면서 이닝을 정리했다. 2회에는 완벽한 모습으로 삼자범퇴를 만들었다. 조 델루카와의 승부, 볼카운트 2-2에서 유격수 땅볼을 이끌어낸 박준영은 제이든 김을 3루수 땅볼로 잡았다. 이어 화이트필드까지 우익수 뜬공으로 처리하며 이날 자신의 투구를 마쳤다. 김태균 해설위원은 "확실히 구위에 힘이 있다. 완벽하게 넘어갔을 거라 생각했는데, 타구에 힘이 떨어지면서 평범한 플라이가 됐다"고 설명했다. 한국의 ABS 시스템이었다면 스트라이크가 됐을 공이 많았다고 평가한 김태균 해설위원은 "확실히 구위형 투수다. 거친 스타일이다"라면서 "제구만 흔들리지 않으면 타자들을 압도할 수 있는 투수로 성장할 수 있다고 본다"고 기대했다. /[email protected] 조은혜([email protected])

2026.02.14.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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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 14개인데 25명 맹어필, KIA 마운드 박터지는 1군 엔트리 경쟁...이래서 153km 괴물유망주 보호 못했나

[OSEN=이선호 기자] 사람은 많고 들어갈 자리는 한정되고 있고.   KIA 타이거즈 1군 마운드가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대개  1군 엔트리 투수는 14명 정도로 꾸린다. 개막 즈음에는 12~13명 정도로 운용하다 경기수가 많아지고 체력 소모가 이어지는 여름에는 14명까지 꽉채운다. 9월 엔트리가 확대되면 다시 2명 정도를 추가해 숨통을 틔우는 과정을 갖는다.  KIA 마운드1군 엔트리 들어가기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일단 제임스 네일, 아담 올러, 양현종, 이의리, 김태형까지 5선발진을 가동한다. 경쟁중이라 선발들의 얼굴은 바뀔 수 있다. 특히 필승조 인원이 많아지면서 14명을 훌쩍 넘겼다. 작년 11월 2차 드래프트에서 이태양을 영입했다. 이어  FA시장 막판에 좌완 김범수와 자유계약선수로 나온 베테랑 우완 홍건희까지 계약해 경쟁률이 급등했다.  필승조는 김범수와 홍건희가 새롭게 가세하면서 성영탁 조상우 전상현과 마무리 정해영까지 6명이나 가동할 수 있다. 좌완 셋업맨으로는 베테랑 이준영과 최지민, 멀티이닝이 가능한 김기훈이 대기하고 있다. 대체 선발요원이자 롱맨으로 황동하와 이태양이 자리를 잡고 있다. 둘을 더하면 16명이나 되는데 작년 트레이드로 보강한 김시훈과 한재승은 들어가지도 않았다.  2024 우승 좌완 곽도규는 팔꿈치 인대재건수술을 받고 5~6월 복귀를 목표로 재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울러 선발풀타임에 도전하다 팔꿈치 피로골절상을 입은 김도현도 선발진 대기병이다. 작년 시즌 막판 새로운 영건으로 관심을 받은 이도현도 어필을 하고 있다. 입단 8년차를 맞는 중견 우완 김현수도 달라진 구위로 맹어필을 하고 있다. 2라운드 루키 김현수도 189cm의 큰 키에서 던지는 넘치는 구위와 함께 스위퍼를 독학으로 마스터하는 등 남다른 학습력을 보이며 유망주로 떠오르고 있다. 1군 진입을 목표로 세웠다. FA 박찬호의 보상선수로 뽑은 홍민규도 1군 전력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퓨처스 고치 캠프에 김건국도 있다. 모두 합하면 25명이다. 김범수의 보상선수로 한화의 지명을 받은 유망주 양수호를 보호선수 명단에 넣지 못한 이유이기도 하다.  물론 숫자가 많다고 강한 것은 아니다. 실제로 일당백의 강력한 볼을 던지는 파이어볼러가 부족한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풍부한 불펜을 보유했다는 점은 장기레이스에서 상당한 장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 필승조 투수들이 작년처럼 과부하가 걸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국내파 선발투수들의 이닝 소화력이 부족하다는 점에서 풍부한 불펜을 적절하게 활용할 수 있다.  KIA는 4번타자 최형우와 리드오프 박찬호의 FA 이적으로 공수에 걸쳐 전력누수가 크다. 2024시즌의 강력한 공격야구를 펼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대신 풍부한 불펜을 앞세운 지키는 야구로 승부를 펼칠 수 밖에 없다. 디펜딩 챔프에서 8위로 급락한 수모 회복을 노리고 있다. 캐치프레이즈도 '다시, 뜨겁게"로 바꾸었다. 풍부한 불펜이 그 뜨거움의 열쇠를 쥐고 있는 듯 하다.  /[email protected] 이선호([email protected])

2026.02.14. 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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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시민구단' 울산, 롯데와 역사적 첫 경기 치른다…KBO, 2026 퓨처스리그 일정 발표

[OSEN=조은혜 기자] 2026 KBO 퓨처스리그가 3월 20일 개막한다. 최초의 시민구단 울산 웨일즈의 개막전 상대는 롯데 자이언츠로 정해졌다. KBO는 14일 2026 퓨처스리그 일정을 발표했다. 개막전은 이천(두산-LG), 서산(고양-한화), 문경(SSG-상무), 익산(삼성-KT), 마산(KIA-NC), 울산(롯데-울산) 총 6개 구장에서 개최된다. 2026 KBO 퓨처스리그는 리그 구성에 변화가 있다. 신규 창단한 울산이 남부리그로 편입되고, 남부리그에 소속돼 있던 상무야구단은 북부리그로 이동했다. 이에 따라 북부리그는 상무, 한화, LG, SSG, 두산, 고양, 남부리그는 KT, NC, 롯데, 삼성, KIA, 울산으로 양 각각 6개팀씩으로 구성된다. 북부리그와 남부리그는 팀당 121경기씩 치르며, 9월 20일까지 총 726경기를 치른다. 인터리그 운영 방식도 변경된다. 기존에는 상무를 제외한 남부리그 팀이 6차전(홈, 원정 각각 3경기), 상무는 8차전(홈 5경기, 원정 3경기), 북부리그 팀은 8차전(홈 3경기, 원정 5경기)으로 편성됐다. 올해부터는 울산이 참가함에 따라 모든 팀이 6차전(홈, 원정 각각 3경기)씩, 총 36경기를 치르게 된다. 아울러 이번 시즌부터 월요일에 경기가 편성된다. 월요일에 전 경기를 편성하고 화요일을 고정 휴식일로 운영한다. 퓨처스리그 경기 개시 시간은 오후 1시다. 다만 마산에서 열리는 평일 경기(공휴일 제외)는 월요일에 한해 오후 6시 30분에 시작하며, 울산 구장은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경기를 오후 6시 30분에 개시한다. 7월 15일부터 8월 24일까지는 서머리그 기간으로, 혹서기 선수 보호와 경기력 향상을 위해 모든 경기를 오후 6시에 진행한다. 우천 등으로 경기 취소 시에는 4~5월에 한해 다음날 더블헤더로 편성된다. 해당 경기는 1, 2차전 모두 7이닝 경기로 치러진다. 또한 올해부터는 더블헤더 거행 시 엔트리 인원을 2명 증원해 28명까지 등록할 수 있다. 승부치기 운영 방식도 변경된다. 9회말 종료 후 동점일 경우 10회부터 승부가 날 때까지 진행하던 기존 방식에서, 12회까지로 제한하고 이후에는 무승부로 처리한다. 한편, 올 시즌부터 체크 스윙 비디오 판독은 퓨처스리그에서는 시행하지 않는다. 또한 퓨처스리그 챔피언 결정전은 이번 시즌에도 동일하게 진행한다. 퓨처스리그 정규시즌 각 리그 상위 2팀이 준결승에 진출하여, 준결승 경기의 승자 간의 단판 경기로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email protected] 조은혜([email protected])

2026.02.14. 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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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박 15일 담금질 끝…예비 고1 유망주 40명, KBO 넥스트레벨에서 성장 증명

[OSEN=손찬익 기자] 중학교 3학년 유망주들이 참가한 KBO 유소년 육성 프로그램이 성과 속에 막을 내렸다. KBO가 주관한 ‘중3(예비 고1) 전국권 Next-Level Training Camp’가 14일 기장-KBO 야구센터에서 14박 15일 일정을 모두 마치고 종료됐다. 이번 캠프는 지난해 10월 열린 중3 권역별 캠프(북부·중부·남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선수 40명을 다시 선발해 진행된 심화 과정이다. 참가 선수들은 기술 훈련과 함께 피지컬 트레이닝을 병행하며 고교 진학을 앞둔 전환기 준비에 집중했다. 캠프 평가 결과와 향후 성장 추적 데이터를 바탕으로 이들은 오는 6월 예정된 고1 권역별 캠프 참가 기회를 다시 얻을 수 있다. 단발성 이벤트가 아니라 연속 관찰형 육성 시스템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캠프에는 프로 출신 지도자들이 대거 참여했다. 투수 파트 권오준·김명성, 타격 민병헌, 포수 이성우, 내야 수비 채종국, 외야 수비 및 주루 정진호 등 총 7명의 코칭스태프가 분야별 전문 지도를 맡았다. 여기에 전문 트레이닝 코치 2명이 피지컬 강화와 부상 관리 프로그램을 담당했다. 선수들은 영역별 피지컬 데이터를 측정해 개인 신체 상태를 분석받았고, 이를 토대로 1대1 맞춤 피드백을 제공받았다. 단순 훈련이 아니라 향후 성장 방향까지 제시받는 ‘선수 설계형 캠프’였다. 캠프를 총괄한 김한수 감독은 중3에서 고1로 넘어가는 시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이 시기는 선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전환점 중 하나다. 그래서 이번 캠프에서는 화려한 기술보다 하체 활용과 캐치볼 같은 기본 동작에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연속성 있는 캠프 운영 덕분에 작년부터 참가한 선수들의 성장 속도가 눈에 띄었다. 회차가 거듭될수록 발전하는 모습을 보는 것이 가장 큰 보람”이라며 “이 경험이 고교 진학 후 주전 도약의 자산이 되길 바란다. 넥스트레벨 캠프 역시 명확한 청사진 아래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참가 선수들의 만족도도 높았다. 이도윤(인천동산중)은 “실력 좋은 또래들과 함께 좋은 시설에서 훈련하며 실력이 한 단계 성장했다는 걸 느꼈다. 특히 타격과 수비에서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며 “더 좋은 선수가 되어 고1 캠프에도 다시 참가하고 싶다”고 밝혔다. KBO 유소년 육성 프로그램의 핵심 축으로 자리 잡은 넥스트레벨 캠프는 곧바로 다음 일정에 돌입한다. 오는 4월 25일부터 5월 10일까지 보은과 기장 KBO 야구센터에서 중2 권역별 캠프가 세 차례 진행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손찬익([email protected])

2026.02.14. 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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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도박 하지마" 이걸 알려줘야 아나, 경고했는데도 결국 사달 났다…고개 들기 힘든 롯데, 구단 차원 강력 징계 예고

[OSEN=조은혜 기자] "스프링캠프 기간 품위손상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립니다." KBO 클린베이스볼센터는 스프링캠프가 진행되는 2월을 맞아 선수단에게 모범적인 생활을 당부하는 통신문을 돌렸다. 클린베이스볼센터는 "전지훈련지에서도 많은 팬들이 여러분을 지켜보고 있습니다"라며 "해외에서도 본인이 KBO리그의 자랑스러운 구성원임을 잊지 말고 품위손상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범적인 생활로 스프링캠프를 마치시기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카지노, 파친코 등의 출입이나 늦은 시간까지 외부에서 음주를 하는 행위, 부적절한 SNS 사용 등은 팬들에게 괜한 오해와 프로야구 선수로서 품위를 손상시킬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립니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통신문 아래에는 도박(불법인터넷 도박 등) 적발 시 1개월 이상의 참가활동정지 또는 30경기 이상 출장정지, 제재금 300만원 이상, 불법스포츠 도박의 경우 무기 또는 영구실격 제재를 받을 수 있다는 KBO 규정까지 명시하며 거듭 경각심을 일깨웠다. 사실 성인인 프로 선수들을 대상으로 이러한 내용을 하나하나 짚어줘야 하는 것 자체가 아이러니다. 심지어 경고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롯데 자이언츠 선수 4명이 불법 도박장을 실제로 찾는 일이 벌어지며 이마저도 공허한 외침이 됐다. 논란이 불거지자 즉각 사실확인에 나선 롯데 구단은 "선수 면담 및 사실 관계 파악 결과 확인된 나승엽, 고승민, 김동혁, 김세민 선수가 해당 국가에서 불법으로 분류되어 있는 장소에 방문한 것을 확인했다"며 이들을 즉각 귀국 조치했다. 나승엽과 고승민, 김동혁, 김세민은 14일 오후 3시 김해공항으로 귀국, 일단 상동 2군 캠프에도 참가하지 않고 근신할 예정이다. 롯데는 조사 내용을 바탕으로 KBO 클린베이스볼센터에 신고한 뒤 KBO 징계가 나오는 대로 수용, 더 강한 수위의 자체 징계를 예고하고 있다. 롯데로서는 타이밍까지 최악이었다. 모기업 롯데그룹은 13일 오전까지만 해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최초 설상 종목 금메달리스트가 된 스노보드 최가온을 후원한 기업으로 스포츠계의 찬사를 받았다. 그러나 하루도 안 돼 자이언츠의 불법 도박 파문이 일면서 야구단이 잔칫날에 재를 뿌린 셈이 됐다. [email protected] 조은혜([email protected])

2026.02.13.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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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구→견제사→땅볼→안타' 오재원 톱타자 테스트, 호주 첫 평가전 어땠나…레전드의 눈, 희망과 숙제 모두 봤다 [한화 캠프]

[OSEN=조은혜 기자] '한화의 기대주' 신인 외야수 오재원이 팬들이 보는 앞에서 첫 실전을 가졌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13일 호주 멜버른의 멜버른 볼파크에서 멜버른 에이시스와의 연습경기 첫 경기를 가졌다. 이날 1번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오재원은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수비에서는 비교적 작은 구장의 특성을 잘 이해하며 안정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오재원은 호주 선발 루이스 소프를 상대로 1회 첫 타석에서는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다. 다행히 '기술적으로' 맞으면서 별다른 이상 없이 1루 베이스로 나갔다. 해설을 맡은 '한화 레전드' 김태균은 "몸을 돌리면서 잘 피했다"고 칭찬했다. 다만 2번타자 최원준이 삼진으로 물러난 뒤 계속되는 문현빈의 타석, 리드 폭을 넓게 잡고 있던 오재원 견제에 걸리며 아웃됐다다. 이후 문현빈까지 삼진으로 돌아서면서 한화의 첫 공격이 끝났다. 3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는 무사 1·2루 찬스에서는 1루수 땅볼이 나오며 선행 주자가 잡혔다. 한화가 1-5로 한 점을 따라붙은 4회초 2사 1·3루에서 오재원은 투수 땅볼로 돌아섰다. 6회초 바뀐 투수 셰인 구스타프슨을 상대로 오재원의 첫 안타가 나왔다. 2사 1루 상황 볼카운트 2-2에서 3-유간을 가르는 좌전안타를 뽑아냈다. 이때 선행 주자가 3루에서 아웃되며 아쉽게 도루를 보여줄 기회는 없었다.  9회초에는 하마야 코다이 상대로 1루수 땅볼을 기록하며 이날 자신의 경기를 마쳤다. 이날 오재원의 모습을 지켜본 김태균 해설위원은 "오재원 선수는 하체를 이용하는 타격을 연습을 해야 할 것 같다. 상체 위주, 어깨와 팔을 많이 쓰기 때문에 본인 타이밍에 맞지 않았을 때 대처 능력이 조금 부족하다"고 조언했다. 오재원의 마지막 타석에서도 "콘택트는 잘했지만 힘 없는 타구가 됐다. 타구 스피드는 골반의 쓰임에 의해 만들어지기 때문에 경기를 복기하면서 연구를 해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으로는 "똑똑한 선수, 야구에 대한 이해도가 좋은 선수이기 때문에 실전에서 타이밍을 맞추고 대처하는 방법을 서서히 만들어가지 않을까 한다"고 기대했다. /[email protected] 조은혜([email protected])

2026.02.13.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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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수가' 나승엽-고승민, 대만 불법도박 충격...KBO 중징계 불가피, 롯데 초비상 9년만의 가을야구 어떡하나

[OSEN=이선호 기자] 9년만의 가을야구는 어떡하나.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주전급 선수들의 대만 스프링캠프 현지 불법도박과 성추행 의혹에 휩싸여 파문이 일고 있다. 해당 선수들은 KBO 중징계를 피할 수 없는 상황이다. 핵심 선수들의 장기 이탈이 예상되는 가운데 롯데의 2026시즌 가을야구 진출에 비상이 걸렸다. 구단의 이미지도 크게 실추되고 있다.   지난 13일 국내의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대만의 PC 게임장으로 보이는 장소에서 컴퓨터 모니터 앞에 앉은 롯데 선수들의 사진이 올라와 파장이 일었다. 일반 PC방을 찾아 게임을 즐기는 것이 아니었다. 대만에서도 불법으로 규정된 도박업소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목된 인물들은 내야수 나승엽 고승민 김세민과 외야수 김동혁 등 4명으로 밝혀졌다.  다만, 성추행 여부는 뚜렷하게 확인되지 않고 있다. 특정 선수가 여성 직원의 신체를 접촉하는 듯한 장면이 있었지만 무언가를 요청하는 듯한 제스처가 이어졌다. 이와 관련해 SNS 상에서는 “롯데 자이언츠 야구팀 손은 야구용이 아니다. 두부 훔치러 왔나”라는 글이 올라왔다. 두부를 훔친다는 말은 대만에서 성추행을 뜻하는 은어이다. ‘차이나타임즈’는 “롯데 선수단이 대만에서 스프링캠프를 진행하던 도중 일부 선수들이 전자오락실에서 여성 직원에게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만일 의혹이 사실로 확인될 경우, 성추행 문제뿐 아니라 불법 도박 여부까지 함께 조사 대상이 될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파장이 커지자 롯데는 신속하게 자체 조사에 들어갔고 사실을 인정했다. "먼저 선수단 관련 내용으로 심려를 끼쳐드려 사과드립니다. 선수 면담 및 사실 관계 파악 결과 확인된 나승엽, 고승민, 김동혁, 김세민 선수가 해당 국가에서 불법으로 분류되어 있는 장소에 방문한 것을 확인했습니다"고 밝혔다. 이어 "이유를 불문하고 KBO와 구단 내규에 어긋나는 행위를 저지른 해당 선수 4명을 즉각 귀국 조치 시킬 예정입니다. 또한 KBO 클린베이스볼 센터에 즉각 신고하고 결과에 따라 구단도 이에 상응하는 조치를 내리겠습니다. 구단은 현 상황을 심각하게 느끼고 있으며, 전수 조사를 통해 추가로 확인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엄중히 대처하겠습니다. 선수단 전체에도 경고했습니다.물의를 일으켜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고 덧붙였다.  현지에서 불법 도박을 저지른데다 성추행 의혹까져 겹쳐 만만치 않는 파장을 예고하고 있다. KBO 클린베이스볼 센터의 조사 결과를 지켜봐야겠지만 중징계가 불가피하다. 선수들이 불법 시설을 인지하지 못한채 방문할 수도 있지만 도박은 분명해 보인다.장기간 출장정지는 물론 형사처벌까지 이어질 경우 선수자격 정지까지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사태이다. 또 다른 불법도박장 출입 선수가 나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롯데는 9년만에 가을야구 진출을 목표로 삼고 있다. 한 시즌을 준비하는 가장 중요한 스프링캠프에서 일부선수들의 일탈행위가 벌어지면서  심각한 내상을 입게 됐다. 현실적으로 나승엽과 고승민은 주전 선수들이다. 핵심전력이 징계와 함께 이탈한다면 공수에 걸쳐 심각한 전력 누수가 발생할 수 밖에 없다. 롯데호가 출항도 하기도전에 격랑을 만나 크게 흔들리고 있다.   /[email protected] 이선호([email protected])

2026.02.13.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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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첫 1군 스프링캠프인데 "재미없다" 왜?…'현역 제대' 한화 22세 내야수, 그만큼 사활을 걸고 훈련한다 [한화 캠프]

[OSEN=조은혜 기자] "저는 죽기 살기로 해가지고…." 호주 멜버른에서 1차 스프링캠프를 진행 중인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지난 13일 멜버른 에이시스와 첫 연습경기를 가졌다. 이날 내야수 최원준은 1루수 겸 2번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 경기 후반 3루수까지 소화했다. 세광중, 청담고를 졸업하고 2023 신인드래프트 8라운드 전체 71순위로 한화 지명을 받은 최원준(22)은 아직 1군 기록이 없다. 입단 첫 해 퓨처스리그에서 16경기 타율 0.257을 기록했고, 곧바로 입대해 현역으로 군 복무를 마쳤다. 지난해 제대하고 9월에 퓨처스리그에서 5경기 출장해 15타수 8안타(2홈런) 5타점 5득점을 기록했다. 많은 타석은 아니었지만 타율 0.533을 기록하며 좋은 성적을 남겼다. 이후 일본 미야자키 마무리캠프에서 김경문 감독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며 올해 처음으로 1군 스프링캠프에 이름을 올렸다. 13일 공개된 '이글스 TV' 영상에서 최원준은, 캠프에서 제일 재밌었던 순간에 대한 질문을 받고 쉽사리 답을 하지 못했다. 그는 이내 "나는 죽기 살기로 해서 재미를 찾을 데가 많지 않다"고 얘기했다. 그는 "지금 재밌게 할 때가 아니라 죽기 살기로 해야 할 때이기 때문에 죽기 살기로 하고 있다. 재미는 없었다"고 쓴웃음을 지었다. 휴식일에도 "최근에는 방에서 계속 쉬었다"고 말하며 고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음을 짐작하게 했다. 캠프에서 가장 보람찼던 순간으로는 "수비 연습을 요즘 많이 하고 있는데, 김우석 코치님께서 칭찬도 많이 해주셔서 칭찬 받을 때 가장 뿌듯하다"고 말했다. 최원준의 주 포지션은 3루지만, 내야 전 포지션이 가능한 자원이다. 조용히 흘린 땀방울이 빛을 보는 순간이 다가오고 있다. 최원준은 "1군 무대에 한 번도 올라가 본 적이 없는데 올해 꼭 올라가서 팬분들께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mail protected] 조은혜([email protected])

2026.02.13.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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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도박 논란’ 롯데의 격노, 오늘 4인방 귀국→근신 처분…“KBO 징계에 더 강한 구단 징계” 예고

[OSEN=조형래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스프링캠프 기간 불법 도박 파문에 휩싸였다. 구단은 격노 분위기이고, KBO의 징계보다 더 강한 구단 내 자체 징계를 예고했다. 사건 당사자 4명은 14일 귀국 후 당분간 단체 훈련에 참가하지 않고, 근신 처분을 받는다.   13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대만 타이난에서 스프링캠프를 치르고 있는 롯데 선수들로 보이는 인물들이 PC방의 형태를 한 게임장의 CCTV에 포착된 SNS 게시글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 속 선수들은 PC 모니터를 앞에 두고 게임을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영상 속 선수들은 고승민, 김동혁, 나승엽, 그리고  화면 속에 등장하지는 않지만 김세민까지 해당 게임장에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 결국 이들이 방문한 곳은 불법 도박 게임장이었다. 대만 내에서는 도박 자체를 불법으로 규정하고 있다. 다만, 영상 속 인물(고승민)의 종업원 성추행 의혹은 사실무근이었다. 현지 매체 ‘ET투데이’는 ‘대만 경찰은 이 사건을 즉각 조사했고 성희롱 피해를 부인하며 고소 의사가 없다고 밝혔다’며 ‘동영상을 올린 최초 게시물 작성자는 오해에서 비롯됐다며 글을 삭제한 상태’라고 전했다. 구단은 해당 영상이 공개된 이후 대만 스프링캠프 현지에서 사실 관계 파악에 나섰고 이들이 불법 게임장에 방문한 사실을 확인했고 사과문을 발표했다. 구단은 “먼저 선수단 관련 내용으로 심려를 끼쳐드려 사과드립니다”고 하면서 “선수 면담 및 사실 관계 파악 결과 확인된 나승엽, 고승민, 김동혁, 김세민 선수가 해당 국가에서 불법으로 분류되어 있는 장소에 방문한 것을 확인했습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유를 불문하고 KBO와 구단 내규에 어긋나는 행위를 저지른 해당 선수 4명을 즉각 귀국 조치 시킬 예정입니다. 또한 KBO 클린베이스볼 센터에 즉각 신고하고 결과에 따라 구단도 이에 상응하는 조치를 내리겠습니다”고 덧붙였다. 롯데는 격노했다. 12일 사건이 발생했고 그 전날인 11일에는 롯데호텔 부산의 서승수 조리장이 방문해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특식을 제공하기도 했다. 야구단을 향한 그룹의 관심이 크다는 것을 확인한 사례였다. 그런데 특식이 소화되기도 전에 선수들은 불법 게임장을 방문해 물의를 일으켰다.  구단은 “현 상황을 심각하게 느끼고 있으며, 전수 조사를 통해 추가로 확인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엄중히 대처하겠습니다. 선수단 전체에도 경고했습니다”고 덧붙이며 물의를 일으켜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고 밝혔다. 롯데는 이 사건을 좌시하지 않을 분위기다. 구단은 일단 설날 연휴의 시작인 14일 KBO 클린베이스볼센터에 신고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단은 “KBO 징계가 나오면 따를 것이고 구단 자체도 지금 상황을 엄중하게 바라보고 있다. 자체 상벌위원회를 열어서 더 강한 징계가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귀국 후 당분간 야구장도 밟을 수 없다. 구단은 “4명은 오늘(14일) 귀국한다. 징계가 나올 때까지 근신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조형래([email protected])

2026.02.13.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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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다리 아저씨’ 그룹 회장님에 찬물, ‘불법 도박 파문’ 롯데, 4인방 일벌백계 내릴까…KBO 징계 지켜보고 결단

[OSEN=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대만 스프링캠프에서 불법 도박 논란에 휩싸였다. 롯데 구단은 사태를 심각하게 인지하며 강력한 징계를 예고했다. 롯데의 나승엽, 고승민, 김동혁, 김세민 4명은 지난 12일 새벽 대만 타이난 스프링캠프에서 현지 도박장을 출입한 사실이 드러났다. 해당 선수들이 게임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이 유포되면서 드러났다. 고승민은 여성 종업원의 신체 부위를 손으로 만지는 듯한 행동으로 성추행 의혹까지 제기됐다. 대만 매체 ‘ET 투데이’는 롯데 선수들의 불법 도박과 성추행 의혹에 관해 현지 경찰 조사가 있었다고 보도했다. 대만 경찰은 ‘피해 당사자가 성희롱 피해를 부인하며 고소 의사가 없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다행히 성추행 의혹은 모면할 것으로 보인다. 롯데 구단은 재빨리 상황을 파악하고서 사과문을 발표하며 고개 숙였다. 구단은 “먼저 선수단 관련 내용으로 심려를 끼쳐드려 사과드립니다”며 “선수 면담 및 사실 관계 파악 결과 확인된 나승엽, 고승민, 김동혁, 김세민 선수가 해당 국가에서 불법으로 분류되어 있는 장소에 방문한 것을 확인했습니다”고 사실 관계를 밝혔다. 이어 “이유를 불문하고 KBO와 구단 내규에 어긋나는 행위를 저지른 해당 선수 4명을 즉각 귀국 조치 시킬 예정입니다. 또한 KBO 클린베이스볼 센터에 즉각 신고하고 결과에 따라 구단도 이에 상응하는 조치를 내리겠습니다. 구단은 현 상황을 심각하게 느끼고 있으며, 전수 조사를 통해 추가로 확인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엄중히 대처하겠습니다. 선수단 전체에도 경고했습니다”라고 밝혔다. 4명의 선수가 불법 장소를 방문했고, 사태의 심각성과 엄중 대처라는 문구에서 강력한 구단 징계가 예상된다. 더구나 스프링캠프에서 휴식일에 일탈 행위, 롯데그룹 차원에서도 이번 사태를 심각하게 바라볼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대대적으로 주목받는 순간, 롯데 야구단이 찬물을 제대로 끼얹었다. 밀라노 코리티나 동계올림픽에서 최가온이 13일 새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금메달을 획득했다. 설상 종목에서 역대 최초 금메달이었다. 2014년부터 대한스키·스노보드 회장사를 맡고 있는 롯데그룹의 신동빈 회장은 12년간 300억 원 가량을 지원하며 설상 종목 유망주를 발굴하고 저변 확대에 노력해왔다. 특히 2024년 최가온이 스위스 월드컵 대회 도중 허리 부상으로 수술을 받게 되자 치료비 전액 7000만 원을 지원하기도 했다.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지원은 마침내 첫 금메달로 결실이 맺어졌다. 스포츠계에서 신동빈 회장이 ‘키다리 아저씨’로 각광받는 순간에, 롯데 야구단이 불법 도박 파문으로 뒤덮어버렸다. 또 롯데는 사건이 터진 12일 새벽에 앞서 11일 저녁 선수단 식사를 롯데그룹의 지원을 받아 특식으로 제공했다. 롯데 구단은 “선수단이 고강도의 훈련에 임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롯데호텔 부산 서승수 조리장을 대만 현지에 초청했다”고 전했다. 한식 조리기능장을 초청해 대만 현지에서 베이징덕과 소갈비찜 등 특식으로 선수단에 뜻깊은 식사 한끼를 선물했다. 그룹 차원에서 선수단을 특별하게 챙겨줬는데, 일부 선수들은 불과 몇 시간 뒤에 불법 도박 게임을 즐긴 것이다. 이래저래 배신감이 클 것이다.  /[email protected] 한용섭([email protected])

2026.02.13.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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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격’ 롯데 4인방 원정 불법도박 사실이었다…金 기적 도운 모기업+한국야구 명성에 먹칠→일벌백계 목소리 거세다

[OSEN=이후광 기자] 동계올림픽 금메달의 기적을 도운 모기업의 이미지를 훼손하고, 1200만 관중 시대를 연 한국프로야구의 명성에 먹칠을 한 롯데 자이언츠 4인방에 어떤 중징계가 내려질까.  롯데 자이언츠 구단은 지난 13일 저녁 “선수 면담 및 사실 관계 파악 결과 나승엽(24), 고승민(26), 김동혁(26), 김세민(23) 선수가 대만에서 불법으로 분류돼 있는 장소에 방문한 것을 확인했다”라고 발표했다.  13일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에 대만에서 스프링캠프를 진행 중인 롯데 소속 선수들이 PC 게임장에서 게임을 즐기는 것으로 추정되는 CCTV 영상이 올라왔다. 한 선수가 여성 직원의 신체를 접촉하는 듯한 장면까지 공개됐는데 SNS 상에 “롯데 자이언츠 야구팀 손은 야구용이 아니다. 두부 훔치러 왔나”라는 글이 올라오며 논란이 일파만파 커졌다. 두부를 훔친다는 말은 대만에서 성추행을 뜻하는 은어로 알려졌다.  롯데 구단은 즉각 사실 관계 파악에 나섰다. 불운하게도 의혹은 사실이었고, 우려는 현실이 됐다. 롯데 관계자는 “이유를 불문하고 KBO와 구단 내규에 어긋나는 행위를 저지른 해당 선수 4명을 즉각 귀국 조치시킬 예정이다. 또한 KBO 클린베이스볼센터에 즉각 신고하고, 결과에 따라 구단도 이에 상응하는 조치를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프로야구 최고 인기구단인 롯데는 지난해 12연패 부진을 비롯해 8년 연속 가을야구 진출에 실패, 이번 대만 스프링캠프에서 절치부심을 외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었다. 구단은 선수들의 컨디션 유지를 위해 롯데호텔 조리장을 대만 타이난 스프링캠프 현장에 초청해 특식을 제공했고, 부산에 있는 프런트는 9년 만에 가을야구를 기원하고자 내달 22일 팬 3000명과 함께 하는 러닝 대회 출정식을 기획했다.  야구만 잘하면 모든 것이 딱 맞아떨어지는 상황이었으나 선수들은 구단과 팬들의 기대를 모두 저버렸다. 스프링캠프 휴식일을 맞아 여가생활을 즐기는 건 선수의 당연한 권리. 그런데 법의 테두리를 벗어난 곳에서 여가를 즐기면 그것은 취미가 아닌 범죄가 된다. 대만은 도박을 불법으로 규정하는 국가이며, 불법 도박시설 방문과 함께 여성 직원 성추행 스캔들까지 터졌다. 구단과 선수 모두 성추행 의혹에 대해서는 극구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의 범죄 행위는 한국을 넘어 대만 언론에도 빠르게 확산 보도됐다. 대만 언론 ‘차이나타임즈’는 “롯데 선수단이 대만에서 스프링캠프를 진행하던 도중 일부 선수들이 전자오락실에서 여성 직원에게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라며 “만일 의혹이 사실로 확인될 경우, 성추행 문제뿐 아니라 불법 도박 여부까지 함께 조사 대상이 될 수 있다. 선수 개인은 물론 롯데 구단, KBO리그 전체 이미지에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된다”라고 바라봤다.  나승엽, 고승민, 김동혁, 김세민은 한국야구와 더불어 모기업 이미지에도 먹칠을 했다. 공교롭게도 사건이 터진 13일 오전 롯데그룹은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설상 종목 최초로 금메달을 목에 건 최가온을 물심양면 후원한 기업으로 주목을 받았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2024년 최가온의 허리 수술 치료비 전액인 7000만 원을 지원한 미담까지 공개되며 롯데그룹의 위상이 한층 높아진 상황이었다. 그런 가운데 원정 불법도박 파문이 발생하며 불과 반나절 만에 그룹 위신이 떨어졌다.  KBO 규정에 따르면 선수가 도박(도박, 불법 인터넷 도박 등)에 관여할 경우 1개월 이상의 참가활동정지나 30경기 이상의 출장정지 또는 300만 원 이상의 제재금이 부과된다. 성추행 혐의까지 사실로 밝혀질 경우 영구, 무기 또는 1년 이상의 실격 처분을 받는다. 리그 차원의 징계 여부와 수위는 향후 조사 결과에 따라 결정될 전망이며, 이번 사태의 경우 모기업 및 구단 차원의 중징계도 불가피해 보인다.  롯데 구단은 “구단은 현 상황을 심각하게 느끼고 있으며, 전수 조사를 통해 추가로 확인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엄중히 대처하겠다. 선수단 전체에도 경고를 했다. 물의를 일으켜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라고 거듭 고개를 숙였다. /[email protected] 이후광([email protected])

2026.02.13.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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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드에서 다시 인사하겠다” 개막 직후 팔꿈치 수술→시즌 아웃 85승 사이드암, 대만 타이난에서 희망을 던지다 [NC 캠프]

[OSEN=손찬익 기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C팀(퓨처스팀)이 대만 타이난에서 올 시즌 준비에 한창인 가운데 토종 에이스 출신 이재학의 회복세는 가장 반가운 소식이다.  C팀 선수단은 지난 7일 대만 타이난 현지에 도착해 8일부터 CAMP 2 일정을 시작했다. 현지는 컨디션을 끌어올리기에 적합한 기온이 유지되고 있으며, 활기찬 분위기 속에 훈련이 진행되고 있다. 선수단은 4일 훈련·1일 휴식 일정으로 파트별 코칭스태프가 수립한 세분화된 프로그램에 따라 개인 특화 훈련을 병행하며 효율적으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공필성 C팀 감독은 첫 훈련에 앞서 선수단 미팅을 통해 기본과 책임을 강조했다. 공필성 감독은 “이제 본격적인 캠프가 시작됐다. 오랜만에 해외에서 훈련하는 만큼 야구장과 숙소 등 모든 공간에서 NC 다이노스라는 이름에 걸맞은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무엇보다 중요한 건 부상 없이 캠프를 마무리하는 것이다. 다쳐서 중도 귀국하는 일이 없도록 몸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주길 바란다”며 선수들의 자기 관리를 주문했다. 공필성 감독은 또 “도움이 필요하거나 건의 사항이 있으면 언제든 코치진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훈련과 생활을 잘 정리해 준비된 모습으로 한국에 돌아가자”고 덧붙였다. 올 시즌 C팀 주장으로 선임된 김범준도 책임감을 드러냈다. 입단 8년 차를 맞은 그는 “주장을 맡게 되면서 책임감과 부담을 동시에 느낀다”며 “선수단 안에서 선후배 간 관계를 잘 유지하고, 한 시즌 동안 팀이 흔들림 없이 갈 수 있도록 중심을 잘 잡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따뜻하고 좋은 환경에서 치러지는 대만 캠프는 분위기가 좋다. 캠프부터 시즌 초반까지 잘 준비해 좋은 흐름을 만들고, 5월 N팀 기회를 받을 수 있도록 차분히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덧붙였다. 그리고 이번 캠프에서 가장 주목되는 이름은 이재학이다. 이재학은 지난해 4월 오른쪽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은 뒤 재활에 매진해왔다. 현재 단계별 투구 프로그램(ITP) 강도를 점차 높이고 있으며, 캠프 기간 내 마운드 피칭 50% 강도 도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긴 공백 끝에 다시 마운드를 향해 속도를 내고 있다는 점에서 팀에 긍정적인 신호다. NC 창단 초기부터 마운드를 지켜온 그는 통산 306경기에 등판해 85승 88패 1세이브 1홀드 평균자책점 4.60을 기록했다. 특히 2013년부터 2016년까지 4년 연속 두 자릿수 승리를 거두며 토종 에이스로 활약했다. 꾸준함과 책임감으로 선발 로테이션을 지켜온 베테랑의 회복세는 C팀뿐 아니라 구단 전체에 반가운 소식이다. 이재학은 “따뜻한 곳에서 준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준 구단에 감사하다. 현재 재활은 특이 사항 없이 잘 진행되고 있고, 컨디션을 더 빠르게 끌어올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프로 데뷔 이후 가장 긴 공백기를 보내고 있지만, 그 과정에서 피지컬과 메커니즘적으로 보완할 부분을 정리할 수 있었다”며 “많은 팬분들이 기다려주고 있다는 걸 알고 있다. 잘 준비해 마운드에서 좋은 모습으로 다시 인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타이난에서의 담금질은 조용히 이어지고 있다. 땀방울 속에서 팀은 새 시즌을 준비하고, 그 중심에는 다시 공을 쥐기 시작한 이재학의 시간이 흐르고 있다. /[email protected] 손찬익([email protected])

2026.02.13.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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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 없네’ 5성 호텔 셰프 특식 차려줬는데…롯데 4인방, 불법 도박 논란→성추행 의혹은 벗었지만, KBO 징계 불가피

[OSEN=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대만 스프링캠프 도중 불법 도박과 성추행 의혹 논란을 일으켰다. 롯데 구단은 사과문을 발표했고, 논란을 일으킨 선수 4명은 즉각 귀국 조치를 했다. 추후 KBO와 구단 징계가 예상된다. 롯데 구단은 13일 구단 사과문을 발표했다. 구단은 “먼저 선수단 관련 내용으로 심려를 끼쳐드려 사과드립니다. 선수 면담 및 사실 관계 파악 결과 확인된 나승엽, 고승민, 김동혁, 김세민 선수가 해당 국가에서 불법으로 분류되어 있는 장소에 방문한 것을 확인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유를 불문하고 KBO와 구단 내규에 어긋나는 행위를 저지른 해당 선수 4명을 즉각 귀국 조치 시킬 예정입니다. 또한 KBO 클린베이스볼 센터에 즉각 신고하고 결과에 따라 구단도 이에 상응하는 조치를 내리겠습니다”라고 구단의 조치 사항을 알렸다. 또 “구단은 현 상황을 심각하게 느끼고 있으며, 전수 조사를 통해 추가로 확인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엄중히 대처하겠습니다. 선수단 전체에도 경고했습니다. 물의를 일으켜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라고 전했다. 13일, 롯데 선수들이 대만에서 불법 도박장 출입 및 성추행 의혹 논란이 터졌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롯데 선수들이 대만 현지의 도박장에서 게임을 하는 CCTV 영상이 공개됐다. 특정 선수는 여성 종업원의 신체 부위를 터치하는 듯한 행동으로 ‘성추행’ 의혹까지 제기됐다. 롯데 구단은 논란이 급속도로 커지자, 13일 오후 사과문을 발표하며 불법 도박장을 출입한 선수 4명을 공개했다. 대만 현지에서도 큰 이슈가 됐다. 대만 매체 ‘ET 투데이’는 롯데 선수들의 불법 도박과 성추행 의혹에 관해 현지 경찰 조사가 있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롯데 자이언츠 선수들이 스프링캠프 도중 도박장을 출입했고 성추행 의혹에 휘말렸다. SNS를 통해 공개된 CCTV 화면에 롯데 선수들이 도박장에 출입한 장면이 드러났고, 고승민은 여성 직원의 신체에 손을 가져가는 장면이 포착돼 논란이 확산됐다”고 전했다. 또 매체는 “롯데 구단은 성추행 의혹에 대해서는 강하게 부인했다”고 전했다. 대만 경찰은 이 사건을 즉각 조사했고, 피해 당사자가 성희롱 피해를 부인하며 고소 의사가 없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동영상을 올렸던 최초 게시물 작성자는 오해에서 비롯됐다며 글을 삭제한 상태라고 전했다. 고승민은 성추행 의혹은 벗은 것으로 보인다. 롯데는 나승엽, 고승민, 김동혁, 김세민을 귀국 시키고, KBO 클린베이스볼센터에 신고를 했다. KBO는 세부 내용을 검토해 징계를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불법 도박은 KBO 선수들의 품위 유지 규정에 위반되기 때문이다. KBO 규정 151조에 ‘도박(불법 인터넷 도박 등)에 관해 1개월 이상의 참가활동 정지 또는 30경기 이상 출장 정지, 제재금 300만 원 이상’ 징계가 가능하다. 스프링캠프 도중 불미스러운 일로 대만 현지 매체에 크게 보도되는 등 망신 사례를 일으킨 만큼 그냥 넘어가지는 않을 것 같다. 시기도 안타깝다. 롯데그룹이 선수단을 위해 특급 셰프를 파견해 특별 저녁 식사를 제공한 밤에 사건이 터졌다. 롯데 구단은 선수단이 고강도의 훈련에 임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롯데호텔 서승수 조리장을 대만 현지에 초청했다. 서승수 조리장은 현재 5성급 호텔인 롯데호텔 부산에서 근무 중인 한식 조리기능장. 서 조리장은 지난 9일 대만 타이난에 도착해 10일 조리 시설 점검 및 노하우 전수, 11일 저녁 현지 호텔 쉐프들과 함께 선수단에 베이징 덕과 소갈비찜을 특식으로 제공했다. 롯데 선수들은 11일 저녁을 특식으로 먹고, 12일 새벽 불법 시설에 방문한 것이다. 12일은 선수단 휴식일이었다. 대만 경찰은 12일 새벽 2시쯤 일어난 사건이라고 보도했다.  또 13일 새벽 최가온이 밀라노 코리티나 동계올림픽에서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은 수년간 대한스키·스노보드협회 회장사로서 선수들을 아낌없이 지원한 노력이 조명됐다.  특히 2024년 최가온이 스위스 월드컵 대회 도중 허리 부상으로 수술을 받게 되자 치료비 전액 7000만 원을 지원하기도 했다. 신동빈 회장은 13일 최가온의 금메달 소식에 축하메시지를 보내며 "대한민국 설상 종목에서 새로운 역사를 쓴 최가온 선수가 대견하고 자랑스럽다"고 축하했다. 그러나 불과 몇 시간 뒤에 야구단에서 대형 사고를 터뜨려 빛이 바랐다.  /[email protected] 한용섭([email protected])

2026.02.13.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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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맞아?’ 한국의 야마모토 놀랍다, 벌써 직구 148km 쾅→즉시전력감 급부상 “구위+구속 모두 만족”

[OSEN=이후광 기자] 한국의 야마모토 요시노부(LA 다저스)라 불리는 신인투수가 벌써 직구 최고 구속을 148km까지 끌어올리며 데뷔 시즌 전망을 밝히고 있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3일 최승용, 최민석, 신인 최주형, 서준오 등 투수 9명이 호주 시드니 스프링캠프에서 라이브피칭을 진행했다. 타석에 양의지, 박찬호 포함 정상급 야수들이 등장한 가운데 어린 투수들이 실전을 방불케 하는 피칭으로 스프링캠프 훈련 성과를 입증했다.  오전조는 4, 5선발 경쟁 중인 좌완 최승용, 우완 최민석이 출격했다. 최승용은 직구, 커터, 슬라이더, 커브, 포크 등 다양한 구종을 구사하며 32구를 던졌고, 직구 최고 구속이 143km로 측정됐다. 투구수 29개를 기록한 최민석은 최고 147km 투심을 비롯해 스위퍼, 포크, 커터 등을 점검했다.  최승용은 “캠프 첫 라이브피칭이었는데 밸런스와 제구 모두 만족스러웠다. 피칭 후 김원형 감독님과 정재훈 코치님께서도 모두 좋다고 말씀해 주셨다”라며 “이번 피칭을 통해 세트 포지션 등 보완해야 할 점을 명확하게 알 수 있었고, 우타자를 상대할 결정구도 조금 더 연마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남은 기간 부상 없이 캠프를 잘 마무리하겠다”라고 밝혔다.  최민석은 “불펜피칭 때는 전체적인 컨디션이 잘 안 올라오는 것 같아 걱정했는데 라이브 피칭 때 실전이라고 생각하고 던지니 컨디션이 잘 올라온 것 같다. 제구와 변화구 모두 만족스럽다”라며 “현재 페이스가 빠르지도 늦지도 않다. 생각했던 것처럼 시즌 개막에 맞게 몸이 잘 만들어지고 있는 중이다”라고 흡족한 미소를 지었다.  오후에는 2026년 신인드래프트에서 두산 지명된 루키들이 나란히 출격했다. 2라운드 지명된 좌완 최주형은 최고 146km 직구에 커브, 체인지업 등을 곁들여 20구를 던졌고, 3라운더 우완 서준오는 투구수 18개에 직구, 커브, 체인지업 등을 구사했다. 서준오는 작년 마무리캠프에서 얻은 한국의 야마모토라는 별명에 걸맞게 직구 최고 구속을 148km까지 끌어올렸다. 두산 관계자는 “신인들 모두 첫 라이브피칭에서 코칭스태프 호평을 이끌어냈다”라고 귀띔했다.  최주형은 “첫 라이브피칭이라서 초반에는 다소 긴장했던 것 같다. 오늘은 결과보다 과정에 집중했다. 제구가 조금 흔들렸는데 감독님께서 '오늘 잘 던졌고, 다음 주 청백전에서 더 좋은 모습 보여달라'고 말씀해주셨다”라며 “아직 부족하지만, 남은 캠프 기간 동안 나만의 무기를 잘 다듬어서 경쟁력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다짐했다. 2026시즌 불펜 즉시전력감으로 평가받는 서준오는 “구위와 구속 모두 만족스럽다. 정재훈 코치님께서 '일정한 폼으로 투구하는 부분을 더 신경 썼으면 좋겠다'고 말씀해주셨다”라며 “현재 페이스가 좋다고 느낀다. 오버 페이스 하지 않고 부상 없이 캠프를 마무리하는 것이 목표다”라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이후광([email protected])

2026.02.13. 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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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피 집중점검' 김경문호, 멜버른과 첫 연습경기 2-6 패배…최유빈-한지윤 2안타 1타점 [한화 캠프]

[OSEN=조은혜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호주 멜버른 에이시스와의 연습경기 첫 경기에서 패했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화는 13일 호주 멜버른의 멜버른 볼파크에서 멜버른 에이시스와의 연습경기에서 2-6으로 패했다. 한화는 14일과 15일까지 3연전을 치른 후 오는 19일 일본 오키나와 2차 캠프로 이동 예정이다. 선발 라인업은 오재원(중견수)~최원준(1루수)~문현빈(지명타자)~노시환(3루수)~한지윤(좌익수)~유민(우익수)~박정현(유격수)~박상언(포수)~최유빈(2루수) 순으로 젊은 선수 위주로 꾸려졌다. 선발투수로는 정우주가 등판했다. 베테랑, 주전 선수들은 이번 멜버른과의 연습경기보다는 2차 오키나와 캠프 연습경기에 나설 것으로 보이고,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국가대표팀 합류를 앞둔 문현빈과 노시환, 정우주가 컨디션 점검 차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2회말 정우주를 상대로 멜버른이 먼저 점수를 뽑아냈다. 선두 그렉 버드가 중견수 뜬공으로 돌아선 뒤 모건 맥컬러프가 볼넷으로 출루, 8번타자 조 델루카의 우전 2루타 때 홈을 밟았다. 2사 2루에서는 애런 화이트필드의 안타가 나왔으나 유민의 홈 보살로 추가 실점을 막았다. 한화는 3회초 2사 만루 찬스를 잡았으나 노시환이 우익수 뜬공으로 잡히면서 점수로 연결시키지 못했고, 호주가 3회말에만 4점을 내고 달아났다.  투수가 한서구로 바뀐 뒤 2번타자 크리스 버크의 솔로 홈런으로 호주가 한 점 달아났고, 한서구가 제구 난조로 만루를 만든 뒤 김종수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김종수가 다소 아쉬운 판정 속에 3점을 더 내주고 이닝을 끝냈다. 한화는 4회초 한 점을 만회했다. 한지윤의 안타 후 박상언의 좌전 2루타로 2사 1·2루 찬스가 만들어졌고, 신인 최유빈의 적시타가 터지며 한지윤이 득점했다. 7회초 한화가 임종찬의 우전안타와 정민규의 볼넷, 한지윤의 3루수 땅볼을 엮어 2-5까지 따라붙었다. 7회말 윤산흠이 1점을 더 내준 뒤 경기가 종료됐다. 선발 정우주는 2이닝 1실점으로 WBC 대표팀 합류를 앞두고 구위를 점검했고, 김종수와 박재규가 나란히 1⅓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좌완 권민규(⅔이닝)과 황준서(1이닝)은 퍼펙트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타선에서는 한지윤과 최유빈이 2안타 1타점으로 멀티히트를 달성했고, 포수 박상언도 2안타로 좋은 인상을 남겼다. 최원준과 신인 오재원, 대타로 투입된 임종찬이 1안타를 기록했다. [email protected] 조은혜([email protected])

2026.02.13. 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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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올해가 진짜 우승 적기인가, 日도 12년 만에 정상 기원하다 "우승 기쁨 함께 했으면"

[OSEN=이후광 기자] 삼성 라이온즈의 2차 스프링캠프지인 일본 오키나와 온나손 지역도 사자군단의 12년 만에 KBO리그 한국시리즈 우승을 간절히 바라고 있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는 13일 "스프링캠프를 차린 오키나와 온나손에서 환영회가 열렸다"라고 밝혔다. 지난 12일 온나손 촌장 및 지역 관계자 등 20여명이 오키나와현 온나손 아카마 구장을 찾았다. 나가하마 온나손 촌장은 "올해에도 찾아와 주셔서 감사하다. 다치는 선수 없이 캠프를 무사히 치르길 바라고, 올 시즌 우승을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온나손 관계자들은 준비해 온 지역 특산물과 꽃다발을 전달하며 환영 현수막 기념 촬영과 함께 환담을 나눴다. 삼성에서는 박진만 감독을 비롯해 최일언 수석 겸 투수코치, 구자욱 주장 등이 환영회에 참가했다. 박진만 감독은 "타 구단이 너무나 부러워하는 아카마 야구장을 잘 관리해주시는 온나손 촌장님 그리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올해도 이 곳에서부터 선수단이 잘 준비해 우승의 기쁨을 함께 했으면 좋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email protected] 이후광([email protected])

2026.02.13. 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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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도박 맞았다' 충격의 롯데 "선수 4명 즉각 귀국 조치…전수조사 후 엄중 대처" [공식입장]

[OSEN=조은혜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대만 스프링캠프 기간 불법 장소에 출입한 선수 4명을 즉각 귀국 조치한다. 롯데 구단은 13일 저녁 "선수단 관련 내용으로 심려를 끼쳐드려 사과드린다"며 "선수 면담 및 사실 관계 파악 결과 확인된 나승엽, 고승민, 김동혁, 김세민 선수가 해당 국가에서 불법으로 분류되어 있는 장소에 방문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구단은 "이유를 불문하고 KBO와 구단 내규에 어긋나는 행위를 저지른 해당 선수 4명을 즉각 귀국 조치할 예정"이라며 "또한 KBO 클린베이스볼 센터에 즉각 신고하고 결과에 따라 구단도 이에 상응하는 조치를 내리겠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롯데 소속 선수들이 게임장 CCTV에 포착된 영상이 유포되며 논란이 불거졌다. 해당 영상에는 선수들이 게임을 즐기는 모습뿐만 아니라, 특정 선수가 종업원의 신체에 접촉하는 듯한 장면까지 포함되어 있어 파장이 일었다. 대만 여성으로 추정되는 한 인물은 SNS 계정에 CCTV 캡처 화면을 업로드하며 "롯데 자이언츠 야구팀 손은 야구용이 아니다. 두부 훔치러 왔나"라는 글을 게재했다. 두부를 훔친다는 말은 대만에서 성추행을 뜻하는 은어라는 해석이 나오며 논란은 일파만파 커졌다. 이들의 행위를 두고 대만 언론에서도 크게 다루고 있어 논란은 쉽사리 사그라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차이나타임즈는 "만일 의혹이 사실로 확인될 경우, 성추행 문제뿐 아니라 불법 도박 여부까지 함께 조사 대상이 될 수 있다"며 "선수 개인은 물론 롯데 구단, KBO리그 전체 이미지에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이번 사태와 관련해 롯데 구단은 "현 상황을 심각하게 느끼고 있으며, 전수 조사를 통해 추가로 확인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엄중히 대처하겠다. 선수단 전체에도 경고했다"고 강경한 입장을 덧붙였다. 한편, 롯데는 지난 1월 25일부터 대만 타이난 아시아 태평양 국제야구센터에서 스프링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14~15일 대만프로야구(CPBL) 타이강 호크스와 2차례 연습경기를 치른다.  19일까지인 타이난에서 1차 캠프를 마친 뒤에는 20일 일시 귀국한 뒤 일본 미야자키로 이동해 구춘리그 참가 등 실전 연습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다만 이번 논란으로 캠프 명단에 대대적인 수정이 불가피해졌다. 선수 개인이 불러온 무책임한 파장이 팀 전체의 시즌 준비에 큰 걸림돌이 된 모양새다. ■ 롯데 자이언츠 구단 입장문 전문 먼저 선수단 관련 내용으로 심려를 끼쳐드려 사과드립니다. 선수 면담 및 사실 관계 파악 결과 확인된 나승엽, 고승민, 김동혁, 김세민 선수가 해당 국가에서 불법으로 분류되어 있는 장소에 방문한 것을 확인했습니다. 이유를 불문하고 KBO와 구단 내규에 어긋나는 행위를 저지른 해당 선수 4명을 즉각 귀국 조치 시킬 예정입니다. 또한 KBO 클린베이스볼 센터에 즉각 신고하고 결과에 따라 구단도 이에 상응하는 조치를 내리겠습니다. 구단은 현 상황을 심각하게 느끼고 있으며, 전수 조사를 통해 추가로 확인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엄중히 대처하겠습니다. 선수단 전체에도 경고했습니다. 물의를 일으켜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email protected] 조은혜([email protected])

2026.02.13. 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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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무슨 나라 망신’ 롯데 성추행 의혹→대만 언론도 충격, “신체 접촉+불법 도박 모두 사실이면 KBO 파장 예상”

[OSEN=이후광 기자] 이게 무슨 나라 망신인가. 롯데 자이언츠의 불법 도박 및 성추행 의혹이 대만 언론을 통해서도 빠르게 확산 보도되고 있다.  대만 언론 ‘차이나타임즈’는 13일 “롯데 자이언츠 선수단이 대만에서 스프링캠프를 진행하던 도중 일부 선수들이 전자오락실에서 여성 직원에게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서 언급된 선수는 나승엽, 고승민, 김동혁 등 3명이며, 차이나타임즈는 “SNS 상에 CCTV 영상이라고 주장하는 화면이 확산되면서 논란이 커졌다. 한국 언론도 이를 인용 보도 중이며, 영상 속에서 한 선수가 여성 직원을 만지는 장면이 포착됐다”라고 전했다.   13일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에 롯데 선수들로 추정되는 인물들이 PC가 놓여있는 게임장에서 게임을 즐기는 CCTV 영상이 올라왔다. 대만 여성으로 추정되는 한 인물은 SNS 계정에 CCTV 캡처 화면을 업로드하며 “롯데 자이언츠 야구팀 손은 야구용이 아니다. 두부 훔치러 왔나”라는 글을 게재했다. 두부를 훔친다는 말은 대만에서 성추행을 뜻하는 은어라는 해석이 나오며 논란이 일파만파 커진 상황.  차이나타임즈는 “만일 의혹이 사실로 확인될 경우, 성추행 문제뿐 아니라 불법 도박 여부까지 함께 조사 대상이 될 수 있다. 선수 개인은 물론 롯데 구단, KBO리그 전체 이미지에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된다”라며 “아직 공식 조사 결과가 나오지 않은 상황이라 최종 발표까지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다”라는 시선을 드러냈다.  롯데 관계자는 해당 논란에 대해 “사실 관계를 파악하고 있다. 확실한 파악 이후 KBO 클린베이스볼센터에 신고할 계획이다”라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구단은 선수들이 방문한 곳이 불법 도박 게임장인지 파악 중이며, 성추행 의혹에 대해서는 극구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롯데는 지난달 25일부터 대만 타이난 아시아-태평양 국제야구센터에서 1차 스프링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14~15일 대만프로야구(CPBL) 타이강 호크스와 2차례 연습경기를 앞두고 때 아닌 논란이 터지며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 첫 실전을 치르게 됐다.  /[email protected] 이후광([email protected])

2026.02.13. 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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