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최신기사

'불법 도박 맞았다' 충격의 롯데 "선수 4명 즉각 귀국 조치…전수조사 후 엄중 대처" [공식입장]

[OSEN=조은혜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대만 스프링캠프 기간 불법 장소에 출입한 선수 4명을 즉각 귀국 조치한다. 롯데 구단은 13일 저녁 "선수단 관련 내용으로 심려를 끼쳐드려 사과드린다"며 "선수 면담 및 사실 관계 파악 결과 확인된 나승엽, 고승민, 김동혁, 김세민 선수가 해당 국가에서 불법으로 분류되어 있는 장소에 방문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구단은 "이유를 불문하고 KBO와 구단 내규에 어긋나는 행위를 저지른 해당 선수 4명을 즉각 귀국 조치할 예정"이라며 "또한 KBO 클린베이스볼 센터에 즉각 신고하고 결과에 따라 구단도 이에 상응하는 조치를 내리겠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롯데 소속 선수들이 게임장 CCTV에 포착된 영상이 유포되며 논란이 불거졌다. 해당 영상에는 선수들이 게임을 즐기는 모습뿐만 아니라, 특정 선수가 종업원의 신체에 접촉하는 듯한 장면까지 포함되어 있어 파장이 일었다. 대만 여성으로 추정되는 한 인물은 SNS 계정에 CCTV 캡처 화면을 업로드하며 "롯데 자이언츠 야구팀 손은 야구용이 아니다. 두부 훔치러 왔나"라는 글을 게재했다. 두부를 훔친다는 말은 대만에서 성추행을 뜻하는 은어라는 해석이 나오며 논란은 일파만파 커졌다. 이들의 행위를 두고 대만 언론에서도 크게 다루고 있어 논란은 쉽사리 사그라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차이나타임즈는 "만일 의혹이 사실로 확인될 경우, 성추행 문제뿐 아니라 불법 도박 여부까지 함께 조사 대상이 될 수 있다"며 "선수 개인은 물론 롯데 구단, KBO리그 전체 이미지에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이번 사태와 관련해 롯데 구단은 "현 상황을 심각하게 느끼고 있으며, 전수 조사를 통해 추가로 확인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엄중히 대처하겠다. 선수단 전체에도 경고했다"고 강경한 입장을 덧붙였다. 한편, 롯데는 지난 1월 25일부터 대만 타이난 아시아 태평양 국제야구센터에서 스프링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14~15일 대만프로야구(CPBL) 타이강 호크스와 2차례 연습경기를 치른다.  19일까지인 타이난에서 1차 캠프를 마친 뒤에는 20일 일시 귀국한 뒤 일본 미야자키로 이동해 구춘리그 참가 등 실전 연습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다만 이번 논란으로 캠프 명단에 대대적인 수정이 불가피해졌다. 선수 개인이 불러온 무책임한 파장이 팀 전체의 시즌 준비에 큰 걸림돌이 된 모양새다. ■ 롯데 자이언츠 구단 입장문 전문 먼저 선수단 관련 내용으로 심려를 끼쳐드려 사과드립니다. 선수 면담 및 사실 관계 파악 결과 확인된 나승엽, 고승민, 김동혁, 김세민 선수가 해당 국가에서 불법으로 분류되어 있는 장소에 방문한 것을 확인했습니다. 이유를 불문하고 KBO와 구단 내규에 어긋나는 행위를 저지른 해당 선수 4명을 즉각 귀국 조치 시킬 예정입니다. 또한 KBO 클린베이스볼 센터에 즉각 신고하고 결과에 따라 구단도 이에 상응하는 조치를 내리겠습니다. 구단은 현 상황을 심각하게 느끼고 있으며, 전수 조사를 통해 추가로 확인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엄중히 대처하겠습니다. 선수단 전체에도 경고했습니다. 물의를 일으켜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email protected] 조은혜([email protected])

2026.02.13. 6:00

썸네일

‘이게 무슨 나라 망신’ 롯데 성추행 의혹→대만 언론도 충격, “신체 접촉+불법 도박 모두 사실이면 KBO 파장 예상”

[OSEN=이후광 기자] 이게 무슨 나라 망신인가. 롯데 자이언츠의 불법 도박 및 성추행 의혹이 대만 언론을 통해서도 빠르게 확산 보도되고 있다.  대만 언론 ‘차이나타임즈’는 13일 “롯데 자이언츠 선수단이 대만에서 스프링캠프를 진행하던 도중 일부 선수들이 전자오락실에서 여성 직원에게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서 언급된 선수는 나승엽, 고승민, 김동혁 등 3명이며, 차이나타임즈는 “SNS 상에 CCTV 영상이라고 주장하는 화면이 확산되면서 논란이 커졌다. 한국 언론도 이를 인용 보도 중이며, 영상 속에서 한 선수가 여성 직원을 만지는 장면이 포착됐다”라고 전했다.   13일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에 롯데 선수들로 추정되는 인물들이 PC가 놓여있는 게임장에서 게임을 즐기는 CCTV 영상이 올라왔다. 대만 여성으로 추정되는 한 인물은 SNS 계정에 CCTV 캡처 화면을 업로드하며 “롯데 자이언츠 야구팀 손은 야구용이 아니다. 두부 훔치러 왔나”라는 글을 게재했다. 두부를 훔친다는 말은 대만에서 성추행을 뜻하는 은어라는 해석이 나오며 논란이 일파만파 커진 상황.  차이나타임즈는 “만일 의혹이 사실로 확인될 경우, 성추행 문제뿐 아니라 불법 도박 여부까지 함께 조사 대상이 될 수 있다. 선수 개인은 물론 롯데 구단, KBO리그 전체 이미지에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된다”라며 “아직 공식 조사 결과가 나오지 않은 상황이라 최종 발표까지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다”라는 시선을 드러냈다.  롯데 관계자는 해당 논란에 대해 “사실 관계를 파악하고 있다. 확실한 파악 이후 KBO 클린베이스볼센터에 신고할 계획이다”라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구단은 선수들이 방문한 곳이 불법 도박 게임장인지 파악 중이며, 성추행 의혹에 대해서는 극구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롯데는 지난달 25일부터 대만 타이난 아시아-태평양 국제야구센터에서 1차 스프링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14~15일 대만프로야구(CPBL) 타이강 호크스와 2차례 연습경기를 앞두고 때 아닌 논란이 터지며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 첫 실전을 치르게 됐다.  /[email protected] 이후광([email protected])

2026.02.13. 2:21

썸네일

‘우승 감독은 다르네’ 야간 특타 훈련→염갈량의 깜짝 방문→원포인트 레슨

[OSEN=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는 미국 애리조나에서 스프링캠프를 보내고 있다. 최근 3년 동안 2차례 통합 우승을 차지한 LG는 올 시즌 구단 역사 최초로 ‘한국시리즈 리핏’에 도전한다. LG 왕조를 이룰 수 있다. 염경엽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와 선수들이 모두 한국시리즈 2연패를 향한 동기부여가 돼 있다.    LG 구단 유튜브에 야간 특별 훈련이 소개됐다. 젊은 유망주들인 이재원, 최원영, 이영빈, 손용준, 이한림이 특타 훈련으로 참가했다. 투수에서 내야수로 전향한 2년차 추세현은 특별 수비 훈련이었다. 모창민 타격코치, 김재율 타격코치가 특타를 도왔고, 김일경 수비코치가 추세현의 수비를 전담 지도했다. 추세현은 잔스텝으로 타구의 속도와 바운드를 맞춰서 잡고 던지는 포구와 송구 자세를 집중적으로 반복했다. 내야수로서 수비는 기본기부터 착실하게 익혀 가고 있다. 김일경 코치와 추세현의 1대1 훈련이 한창 이어지고 있는데 염경엽 감독이 옆에서 추세현의 수비를 지켜보다가 한마디 거들었다. 염 감독은 글러브 포켓에서 공을 빼서 빠르게 송구하는 동작을 직접 시범을 보이며 리듬감 있게 연결하라고 조언했다. 그런데 염 감독의 복장이 유니폼이나 트레이닝복도 아닌, 사복 차림으로 보아 개인 일정을 다녀오는 길에 잠시 훈련장에 들른 것으로 보였다. 캠프에서 야간에 유망주와 백업들이 참가하는 특별 보충 훈련은 해당 파트 코치들이 훈련을 시킨다. 감독까지 직접 챙기는 경우는 드물다. 염 감독은 야간 훈련을 보러 들렀다가, 추세현에게 피드백을 해주면서 원포인트 레슨까지 했다.  추세현은 150km의 빠른 공을 던져 투수로 육성시키려 했으나, 선수 본인이 타자를 하고 싶어서 지난해 시즌 도중 타자로 전향했다. 올해 스프링캠프에는 배트를 들고 참가했다. 염경엽 감독은 추세현에 대해 “분명히 투수로서도 욕심이 나는 선수고, 본인이 원해서 타자로 전향해서 지금 타격을 하고 있지만, 타격으로 놓고 본 추세현도 분명히 가치가 있다. 내년 내후년에 분명히 도움이 될 수 있는 선수로 성장시키기 위해 캠프에 데려왔다”며 “오지환 선수가 잘 데리고 훈련을 시키고 있고, 코칭스태프가 내야수로서 성장할 수 있는 기본기들을 잘 성장시키고 있다. LG의 미래 주전으로서 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타자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분명히 갖고 있는 선수다”라고 언급했다. /[email protected] 한용섭([email protected])

2026.02.13. 1:42

썸네일

롯데 또 발칵! 대만 캠프에서 게임장 출입 논란...성추행 의혹은 극구 부인 "사실 관계 파악 중"

[OSEN=조형래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선수단이 또 한 번 불미스러운 일에 휘말린 것일까. 13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롯데 선수들로 보이는 인물들이 PC방과 같은 게임장의 CCTV에 포착된 SNS 게시글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 속 선수들은 PC 모니터를 앞에 두고 게임을 즐기고 있었다. 롯데 구단은 “사실 관계를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이들 선수들은 휴식일에 해당 장소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문한 곳이 불법 도박 게임장인지 아닌지는 일단 구단이 확인하고 있다. 롯데의 스프링캠프가 열리는 타이난 곳곳에는 게임장으로 볼 수 있는 가게들이 영업을 하고 있다. 일반인들이 다니는 길거리에 성업하고 있다. 다만 이런 게임장들이 합법인지, 불법인지에 대해서 따져봐야 한다. 구단도 “이를 확실하게 파악하고 KBO 클린베이스볼센터에 신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한 선수가 선수들 사이를 오가는 종업원의 몸에 손을 대는 듯한 장면도 영상에 담겨 있다. 하지만 성추행 의혹에 대해서는 극구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면상 각도에 따른 착시라고 강조한다. 현지에서 경찰 신고가 접수된 정황은 없다. 현지 게임장 관계자가 CCTV 영상을 SNS에 업로드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논란이 불거진 것으로 보고 있지만 출처가 불분명하다. 해당 영상을 올린 계정은 비공계로 전환됐다. 만약 화면 속 선수들이 불법 게임장에서 도박을 했다는 사실이 밝혀질 경우 파장은 크게 일어날 전망이다. 2015년 삼성 라이온즈의 주축 선수들인 임창용 오승환 안지만 등이 해외원정도박을 했다는 가실이 밝혀지며 물의를 일으켰다. 출장정지 징계도 받았다. 2019년에는 호주 시드니에서 스프링캠프를 치르던 LG 선수단 중 차우찬 임찬규 오지환 등 선수들이 쇼핑몰에 있는 카지노에 방문했다가 사진이 찍혀 홍역을 치른 바 있다. 당시 선수들은 최대 500호주 달러(당시 환율 40만원)를 환전해서 사용했다고 해명했고 KBO는 카지노 출입 선수에 엄중 경고를 했다. 구단도 관리 소홀로 제재금 500만원의 벌금을 받았다.  한편, 롯데는 지난 1월 25일부터 대만 타이난 아시아-태평양 국제야구센터에서 스프링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14~15일 대만프로야구(CPBL) 타이강 호크스와 2차례 연습경기를 치른다. 19일까지 타이난에서 1차 캠프를 치르고 20일 일시 귀국한 뒤 일본 미야자키로 이동해 구춘리그 참가 등 실전 연습 경기를 치른다. /[email protected] 조형래([email protected])

2026.02.13. 0:58

썸네일

'1번타자 중견수' 오재원 개봉박두, 멜버른과 연습경기 선발 출격…'평균 20.3세' 한화 젊은 외야 어떨까

[OSEN=조은혜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호주 멜버른 에이시스와의 연습경기 첫 경기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화는 13일 호주 멜버른의 멜버른 볼파크에서 멜버른 에이시스와의 연습경기 첫 경기를 치른다. 한화와 멜버른은 13일부터 15일까지 3연전을 소화한다. 첫 경기 선발 라인업은 오재원(중견수)~최원준(1루수)~문현빈(지명타자)~노시환(3루수)~한지윤(좌익수)~유민(우익수)~박정현(유격수)~박상언(포수)~최유빈(2루수) 순으로 꾸려졌다. 대부분 젊은 선수들로 라인업이 구성된 가운데, 외야에 새로운 이름들이 눈에 띈다. 오재원과 한지윤이 만 19세, 유민이 23세로 평균 20.3세에 불과한 젊은 피들이다. 한화의 '숙제' 중견수 자리에는 일단 가장 먼저 고졸 신인 오재원이 기회를 받았다. 2026 1라운드 전체 3순위로 입단한 오재원은 지난 10일 치러진 청백전에서도 1번타자 겸 중견수를 맡은 바 있다. 좌익수 한지윤은 2025 3라운드 전체 22순위로 입단한 우타 거포 기대주로, 포수로 입단해 1루수를 겸하다 올 시즌 새롭게 외야수에 도전하고 있다. 우익수 유민 역시 2022 3라운드 전체 21순위로 상위 지명을 받고 한화 유니폼을 입은 우타자다.  베테랑 주전 선수들은 이번 멜버른과의 연습경기보다는 2차 오키나와 캠프 연습경기에 맞춰 페이스를 끌어올릴 것으로 보이고,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국가대표팀 합류를 앞둔 문현빈과 노시환이 컨디션 점검 차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3루수 최원준과 2루수 최유빈 등 지난 11월 일본 미야자키 마무리캠프에서 김경문 감독에게 좋은 평가를 받은 선수들의 모습도 눈여겨 볼 만하다. 유격수 박정현은 청백전에서 홈런을 터뜨린 바 있다. 선발투수로는 정우주가 등판한다. 정우주 역시 WBC 오키나와 캠프를 앞두고 마지막 점검에 나선다. 정우주 뒤로 좌완 한서구, 황준서, 권민규, 우완 김종수, 박재규, 윤산흠이 대기한다.  [email protected] 조은혜([email protected])

2026.02.13. 0:42

썸네일

'독립리그→최강야구' 아직 야구에 목말라 있다! 키움 원클럽맨 지낸 우완, "한 시즌 문제없다!"

[OSEN=홍지수 기자] “계속 야구를 했다. 운동도 열심히 해 몸 상태도 좋다. 한 시즌 보내기 걱정없다.” 키움 히어로즈에서 오랜 시간 보냈던 우완 투수 문성현(34). 야구를 더 할 수 있는 나이다. 자기관리를 잘 하는 선수이기에 4~5년도 거뜬하다는 평가. 보여줄 게 아직 많이 남았다. 그래서 다시 프로 무대로 돌아갈 준비를 해왔다. 2024시즌 종료 후 FA(C등급) 자격을 얻은 문성현은 냉정한 평가를 받아들여야 했다. 지난 2010년 프로 데뷔 후 한 팀에서 오래 뛰었다. 1군 통산 280경기 등판했다. 산전수전 다 겪은 베테랑 중 한 명이었다. 하지만 그를 찾는 팀은 없었고, 결국 그는 독립야구단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 갔다. 독립리그 팀 화성 코리요에서 뛰며 프로 2군 팀 상대로도 건재하다는 것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리고 화제의 야구 예능 ‘최강야구’에 합류해 또 다른 세상의 경험을 해봤다. 구속도 140km 중반이 나온다. 그래서 문성현은 자신감도 있다. 문성현은 OSEN과 통화에서 “꾸준히 공도 던지고 운동을 하고 있다. 언제든지 140km 중반의 공을 보여줄 수 있다”고 자신했다. 자신의 구위가 살아있다는 것이다. 이어 그는 “단지 현역으로 계속 공을 던지고 싶을 뿐이다. 어디 아픈 곳도 없다”며 한시즌 잘 보낼 수 있는 몸 상태임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독립리그, 야구예능을 통해 귀중한 경험을 했다. 사실 지난 1년은 공백기라고 표현하기도 어렵다. 그는 꾸준히 야구를 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는 “충분히 잘 할 수 있다.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고 거듭 말했다. 지난 FA 시장에서는 비록 외면을 받았으나 충분히 탐낼 수 있는 투수다. 각 구단이 긴 시즌을 치르다보면 전력에 균열이 생긴다. 체력 저하, 부상 등 여러 이유로 ‘수혈’이 필요해질 수 있다. 때문에 문성현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는 평가다. 더구나 야구를 더 하고 싶은 이유가 생겼다. 지난 5일, 문성현은 ‘딸바보’가 됐다. 부모가 됐다. 문성현은 “만감이 교차했다”고 했다. 이제 든든한 가장이 되어야겠다는 책임감도 더 커진 것이다. /[email protected] 홍지수([email protected])

2026.02.13. 0:30

썸네일

KBO, WBC 대표팀 도쿄돔 원정 응원단 운영업체 선정 입찰 실시

[OSEN=조은혜 기자] KBO가 국가대표팀 도쿄돔 원정 응원단의 운영 업체 선정 입찰을 실시한다. 국가대표팀 도쿄돔 원정 응원단은 오는 3월 일본 도쿄돔에서 진행될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1라운드 일본전, 대만전 총 2경기에 원정 응원단을 파견해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고, 한국 고유의 응원문화를 해외에 선보이고자 기획됐다. 이번 입찰을 통해 선정되는 업체는 응원단 구성 및 운영 관련 제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입찰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2월 20일(금) 오전 11시까지 업체명과 담당자 이름, 연락처를 기재한 입찰 참가 의향 메일을 KBOP 마케팅팀 이메일로 제출하면, 입찰 절차 및 일정 등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mail protected] 조은혜([email protected])

2026.02.12. 23:39

썸네일

'가을야구 다짐' 롯데 출정식부터 남다르다! 팬들과 함께 사직 5km 유니폼런 개최

[OSEN=이후광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3월 22일 2026시즌 출정식으로 팬 참여형 러닝 대회인 ‘유니폼런’을 개최한다. 유니폼런은 롯데 자이언츠 유니폼 등 관련 의상을 착용하고 기록 경쟁 없이 사직종합운동장 일대 약 5km 코스를 일주하는 행사다. 사직야구장 그라운드를 밟을 수 있는 구간도 포함돼 있어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롯데 자이언츠를 표현한 참가자들 중 인상적인 퍼포먼스와 의상을 준비한 팬을 선정해 행사 당일 시범경기 시구와 시타 기회, 개막시리즈 초대권, 선수 친필 사인 유니폼 및 사인볼 등을 제공한다. 행사에 참여한 모든 팬들에게는 러닝용 경량 모자와 양말, 행사 당일 시범 경기 티켓과 완주 기념 메달을 전달하며, 종료 후 2026시즌을 앞둔 선수단의 포부를 듣는 시간도 마련한다. 한편, 예매는 롯데이노베이트 코튼시드에서 가능하다. 대표자 1명의 계정으로 동반 3명을 포함해 1인 4매까지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사전 등록 기간은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23일 오후 11시까지이며, 최종 접수 및 결제는 24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롯데 자이언츠 공식 홈페이지와 앱 및 롯데 이노베이트 코튼시드에서 확인 가능하다. /[email protected] 이후광([email protected])

2026.02.12. 23:04

썸네일

"대포를 쏘더라" 문동주도 감탄, 한화 '전체 1순위' 잠재력 터지나…"앞만 보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한화 캠프]

[OSEN=조은혜 기자] "뒤는 보지 않습니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투수 박준영이 전역 후 첫 시즌을 준비하는 마음가짐을 전했다. 세광고 출신의 우완투수 박준영은 2022 신인드래프트장에서 가장 먼저 이름이 불린 선수였다. 이때 한화가 1차지명으로 문동주를 선택했고, 1라운드 전체 1순위로 박준영을 호명했다. 아직은 1군 출전 경기는 단 10경기. 데뷔 첫 해였던 5경기 11이닝을 던졌고, 2023년 4경기 4⅓이닝을 경험한 뒤 입대해 군 문제를 해결했다. 그리고 마지막 한 경기가 지난해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의 선 발 등판이었다. 이날 박준영은 승리투수가 되진 못했지만 5이닝 2실점으로 가능성을 보여줬다. 박준영은 호주 멜버른에서 진행 중인 스프링캠프에서 두 번째 불펜피칭을 소화한 후, 한화 공식 유튜브 채널 '이글스 TV'와의 인터뷰를 통해 "첫날에 60개 정도, 이번에 80개 정도를 던졌다. 좋은 쪽으로 잘 흘러가고 있는 것 같다"고 만족스러움을 전했다. 지난 불펜피칭에서 박준영과 나란히 섰던 동기 문동주는 박준영의 공에 대해 "대포를 쏘더라"며 감탄하기도 했는데, 박준영은 "(코치님이) 첫 피칭 때 힘이 많이 들어간다고 말씀해주셨다. 80% 이상으로 쭉쭉 앞으로 넘어가면서 던지라고 하셔서 거기 중점을 두고 던졌다"고 말했다. 이 정도 페이스로 투구수를 끌어올리는 것은 처음이라는 박준영은 "코치님께서 이유를 말씀해주시기도 했고, 준비가 다 됐기 때문에 처음부터 투구수를 많이 올렸다"며 "준비했던 변화구나 커맨드가 잘 흘러가는 것 같아서 만족감을 느꼈던 피칭이었다"고 전했다. 강원도 홍천의 11사단에서 현역으로 군 복무를 한 박준영은 "루틴이 중요하다고 느꼈을 때가 군대 가기 전이었다. 준비 동작, 루틴이 정립이 돼야 항상 똑같은 공이 갈 수 있다고 느꼈다"며 "군대에서 선배님들이 하시는 영상을 보면서 디테일을 잡았다. 완벽하진 않지만 (루틴을) 잡아가고 있다"고 얘기했다. 올해 목표는 소박하다만 소박하다. 하지만 그 소박한 목표가 원대한 꿈의 시작이다. 박준영은 "작년에 한 경기를 던졌으니까, 올해는 2경기 던지자다. 2경기 던지면 3경기가 되고, 하루하루 좋은 날들을 많이 만들어 나가고 싶다"고 기대했다. 그는 "뒤는 보지 않는다. 실패가 됐든, 성공이 됐든 항상 앞만 보면서 열심히 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mail protected] 조은혜([email protected])

2026.02.12. 23:00

썸네일

류지현호, 프리미엄 캐리어와 함께 오키나와로...밤켈 트래블 기어 지원

[OSEN=이후광 기자] 류지현호가 밤켈 트래블 기어와 함께 오키나와로 떠난다.  KBO는 13일 "프리미엄 아웃도어&트래블 기어 브랜드 밤켈(BAMKEL)이 지난해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에 여행용 캐리어를 후원한 데 이어, 2차 오키나와 캠프에도 캐리어와 전용 커버를 포함한 트래블 기어를 지원하며 대표팀과의 협력을 이어간다"라고 밝혔다. 이번에 제공하는 물품은 28인치 프리미엄 캐리어와 국가대표 유니폼을 모티브로 디자인된 전용 캐리어 커버 세트다. KBO는 "장거리 이동이 잦은 선수단의 이동 편의성과 보호 기능을 동시에 고려해 제작됐으며, 훈련과 연습 경기에 집중할 수 있는 이동 환경을 뒷받침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협력은 단순한 물품 후원을 넘어 선수단의 퍼포먼스를 지원하는 이동 환경 구축에 의미를 둔다. 밤켈은 ‘아웃트래블(Outravel)’ 철학을 바탕으로 스포츠와 여행의 경계를 확장하고, 이를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라며 "KBO와 밤켈은 향후 KBO리그 10개 구단의 IP를 활용한 공식 콜라보레이션 제품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이후광([email protected])

2026.02.12. 22:48

썸네일

이래서 42살에 국대 뽑혔구나, 25억 홀드왕 명품 강연→신예들 감탄 연발 “사소한 선택 하나가 야구인생 끝낸다”

[OSEN=이후광 기자] '홀드왕' 노경은(42·SSG 랜더스)이 스타플레이어 도약을 꿈꾸는 신예들에게 특급 노하우를 전수했다. 프로야구 SSG 랜더스는 13일 "베테랑 투수 노경은이 12일 일본 미야자키현 아야초에서 진행 중인 퓨처스 스프링캠프에서 유망주 선수들을 대상으로 ‘멘토링 강연’을 실시했다"라고 밝혔다. 이번 강연에 대해 SSG는 "1군에서 오랜 시간 활약해온 선배 선수의 경험과 시행착오, 성공과 실패 사례를 공유, 퓨처스 유망주들이 프로 선수로서 올바른 성장 방향성을 정립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라고 설명했다. 노경은은 강연에서 선수 생활 전반에 걸친 다양한 경험담을 바탕으로 기술적인 부분을 넘어 프로 선수로서의 태도, 이미지, 자기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노경은은 “인사는 단순한 예의가 아니라 이미지를 만드는 무기”라며 인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사람은 ‘그 사람에 대한 기존 이미지’로 판단한다. 평소 인사를 잘하는 선수는 위기가 와도 ‘그럴 사람이 아닌데’라는 믿음을 얻는다”라며 감독·코치뿐 아니라 구단 구성원 모두에게 인사를 먼저 나누는 겸손하고 성실한 태도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사회생활에 대한 경각심도 빼놓지 않았다. 노경은은 “프로는 성인이다. 사소한 선택 하나가 선수 인생을 끝낼 수 있다”며 여자 문제, 술자리, 인간관계, 금전 문제 등 프로 선수로서 마주할 수 있는 여러 유혹과 위험 요소들에 대해 주의를 당부했다. “젊을 때는 야구에 집중하라. 선택의 책임은 결국 본인에게 있다”고 강조했다. 마운드 위 멘탈에 대해서는 단호했다. “평소에는 예의 바르게, 하지만 마운드에 올라가면 ‘내가 최고’라는 생각으로 던져라. 자신감은 일부러라도 만들어야 한다. 마운드 위에서는 위아래가 없다”고 말하며 강한 승부 근성을 주문했다. 또한 감독·코치에게 온전히 의존하기보다 스스로 답을 찾는 자세, 개인 루틴의 정립, 점진적 과부하를 통한 웨이트 트레이닝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마지막으로 부모님께 자주 연락하라는 진심 어린 조언까지 전하며 강연을 마무리했다. 강연을 마친 노경은은 “야구를 잘한다고 자만하지 말고, 못한다고 고개 숙이지 말자. 인사를 잘하고, 겸손하게, 흔들리지 않고 야구에 집중하자”라며 “후배들이 나보다 더 훌륭한 선수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강연에 참석한 이기순은 “선배님이 겪으신 경험과 실패를 극복한 과정이 큰 자산이 될 것 같다. 꾸준한 노력과 자기 관리의 중요성을 느꼈고, 또한 오늘 해주신 모든 말씀이 큰 울림이었다. 앞으로 선배님처럼 단단한 내실을 갖춘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SSG 퓨처스 선수단은 오는 21일까지 미야자키 스프링캠프를 진행하며 2026시즌을 위한 전력 강화와 개인 기량 향상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이후광([email protected])

2026.02.12. 20:42

썸네일

'총알송구' 1차 이적포수 각성 효과인가...KIA 캠프 뜨거운 '제2의 마스크' 경쟁, 주전 김태군도 긴장한다

[OSEN=이선호 기자] 제2의 포수는 누구일까.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선수들이 일본 가고시마현의 외딴섬 아마미오시마 스프링캠프에서 명예회복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포지션 경쟁은 거의 없다. 주전들이 정해졌고 백업맨들의 경쟁이다. 특히 주효상(29)이 모처럼 1군 캠프에 참가하면서 포수진에  묘한 긴장감이 흐르고 있다. 제2의 포수 경쟁이지만 주전 경쟁까지 비화할 수도 있다.  올해도 주전포수는 베테랑 김태군(37)이다. 올해 3년 계약 마지막 해라서 동기부여가 확실하다. 개인보다 팀을 중시하는 스타일이다. 2024시즌 우승포수가 됐으나 작년 8위에 그쳐 자존심이 상했다. 팀 명예회복을 이끌고 좋은 개인 성적까지 끌어올려 다년 계약까지 두마리 토끼를 노리고 있다.  물론 김태군 혼자 안방을 꾸리지는 못한다. 2024시즌에도 제 2의 포수이자 타격능력을 갖춘 한준수(27)가 절반 가까이 마스크를 썼다. 2025시즌도 비슷했다. 물론 풍부한 경험을 갖추고 경기를 이끌어가는 베테랑이기에 중요한 경기는 김태군이 선발로나선다. 2024 한국시리즈에서는 전경기에 선발출전했다.  올해는 스프링캠프부터 커다란 변수가 생겼다. 은퇴위기까지 몰렸던 이적생 주효상이 경쟁에 뛰어들었다. 2016 넥센(키움)의 1차 지명을 받은 유망주으나 주전으로 발돋음하지 못했다. KIA는 2022시즌을 마치고 박동원의 FA 이적이 유력하자 주효상을 트레이드로 영입했다. 주전급 활약을 기대했으나 팔꿈치 수술 여파로 인해 인해 제몫을 못했다.  주효상이 주춤한 사이 김태군이 트레이드로 이적해 주전 자리를 꿰찼고 한준수가 군복무를 마치고 돌아와 제 2의 포수로 자리를 잡았다. 한승택과 더불어 주효상의 자리는 주어지지 않았다. 그래도 꾸준히 퓨처스 경기에 출전하면서 힘을 키웠다. 드디어 팔꿈치 문제가 완전히 해소되자 희망이 피어나기 시작했다. 강력한 2루 송구가 가능해진 것이다.  작년 9월 확대엔트리와 동시에 1군 콜업을 받았다. 방망이도 날카로워졌고 2루 송구도 일품이었다. 이범호 감독이 어깨 능력을 주목하기 시작했다. 오키나와 마무리캠프에 참가해 가능성을 더 높였다. 이 감독은 "효상이의 송구가 좋아졌다"면서 1군 전력으로 활용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태군-한준수 체제에 새로운 변수가 등장한 것이다. 주전 김태군는 물론 한준수에게 커다란 자극제가 아닐 수 없다. 한준수는 뛰어난 타격능력에 비해 수비력이 다소 아쉽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2024시즌 3할7리 7홈런 41타점의 공격력으로 우승에 기여했으나 2025시즌 2할2푼5리에 그쳐 기여도가 크게 줄었다.  수비력을 갖추면 당장 주전이 될 수 있다. 작년 시즌을 보내면서 수비력의 중요성을 절감했다. 마무리캠프부터 수비력을 키우기 위해 맹훈련을 펼치고 있다. 반대로 주효상은 타격능력을 끌어올리면 주전감으로 손색이 없다. 올해 만 29살. 벌써 입단 11년차를 맞는다. 확실한 1군 전력으로 자리잡기 위해 최선을 다할 수 밖에 없는 시점이다. 주효상이 경쟁력을 보이면서 서로 긴장하는 분위기가 형성이 됐다.  자칫하면 김태군의 주전 자리까지 영향이 미칠 수도 있다. 경쟁은 팀 전력을 끌어올리는 중요한 기제이다. 결과적으로 김태군과 함께 두 포수들의 뜨거운 경쟁은 포수층을 두텁게 만들 수 있다. 팀에게는 유의미한 전력상승 요인이다.   /[email protected] 이선호([email protected])

2026.02.12. 20:20

썸네일

'2.4억 용품 제공' 프로-스펙스, 국대 오키나와 2차 캠프도 함께 한다...류지현호 공식 후원

[OSEN=이후광 기자] 프로-스펙스가 한국 야구대표팀 2차 오키나와 캠프에 공식 훈련복 및 유니폼 후원사로 참여한다. 프로-스펙스는 지난 2022년 KBO와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한 이후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과 꾸준히 동행해왔다. 프로-스펙스는 지난 1월 사이판 1차 훈련 캠프 지원에 이어 이번 오키나와 2차 캠프에서도 훈련복과 유니폼 등 약 2억4000만 원 상당의 공식 용품을 제공한다. 이번에 지원하는 공식 훈련복과 유니폼은 기능성과 활동성을 강화한 제품으로, 프로-스펙스는 선수단이 최상의 컨디션 속에서 훈련 및 연습 경기에 전념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예정이다. 국가대표팀은 오는 20일 삼성 라이온즈전을 시작으로 21일, 23일 한화 이글스, 24일 KIA 타이거즈, 26일 삼성, 27일 KT 위즈와 차례로 맞붙으며 4개 팀을 상대로 총 6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평가전 전 경기는 네이버의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과 KBO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며, KBSN 스포츠, MBC 스포츠플러스, SPOTV에서도 라이브로 시청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이후광([email protected])

2026.02.12. 20:00

썸네일

'라온X리틀라이언 콜라보' 삼성 어린이회원 모집한다, 24일 14시부터 선착순 3000명

[OSEN=이후광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 3000명을 대상으로 2026년 어린이회원을 모집한다. 가입비는 지난해와 동일한 12만9000원(부가세 포함)이다. 2026년 어린이회원 상품은 유니폼, 야구모자, PVC클리어 백팩, 우비, 키즈패스포트로 구성됐다. 모든 구성품은 라온X리틀라이언 콜라보 기획 상품이다. 삼성은 13일 "카카오엔터 베리즈가 어린이회원의 시선에 맞춰 새롭게 풀어낸 이번 기획은 친근한 카카오프렌즈의 인기 캐릭터 '리틀라이언'을 활용해 사랑스럽고 귀여운 매력을 강조했다. 삼성 라이온즈의 마스코트 '라온'과 팀 컬러인 블루를 강조해 팀 아이덴티티에 자연스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일상 생활에서도 활용 가능한 라이프스타일 한정형 기획 상품으로 소장 가치를 더했다"라고 설명했다. 2026년 어린이회원은 본인에 한해 정규시즌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스카이 상단 지정석 1매 무료 관람(회원 본인에 한함, 온라인 예매만 가능, 예매수수료 별도, 일반 예매 시 주중 경기에 한해 가능)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가족 관람 할인 쿠폰(50% 할인, 1회 한정 최대 4매 제공, 정규시즌 사용 가능, VIP석, 중앙테이블석, 루프탑 테이블석, 파티플로어 라이브석, 캠핑존 등 특화좌석 제외, 예매수수료 별도)도 지급된다. 다양한 이벤트도 제공된다. 어린이회원이 5월 홈경기에 방문하면 이벤트 상품을 1회 지급한다. 또한 일요일 홈경기 종료 후에 진행되는 그라운드 키즈런(7~8월 혹서기 제외) 2매 쿠폰이 포함돼 있어 사용기간 내에 참가할 수 있다. 2026년 어린이회원 라온X리틀라이언 콜라보 기획 상품은 오는 24일부터 카카오엔터의 글로벌 K컬처 팬 플랫폼 베리즈 라이온즈 팀스토어 온라인몰(ONLINE LIONS TEAM STORE by Berriz)에서 단독으로 예약 판매한다. /[email protected] 이후광([email protected])

2026.02.12. 19:15

썸네일

150km+KKK! 괜히 캠프 유일 신인 아니다…'롯데 대선배' 이대호와 겨뤄본 배포, 자신감 넘친다

[OSEN=조형래 기자] “(이)대호 선배님을 삼진 잡아보고 싶었는데…”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신인 투수 박정민(23)은 프로 입단 전, 이미 야구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이름과 얼굴을 알렸다. 지난해 12월 열린 방영된 야구 예능 프로그램에서 프로 출신 대선배들을 상대로 4이닝 무실점의 완벽투를 선보인 바 있다.  박정민은 올해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로 지명됐다. 대졸 출신으로 가장 먼저 호명된 선수다. 한일장신대 소속으로 2025년 대학 리그에서 총 12경기 56⅓이닝 7승 2패 평균자책점 1.45, 73탈삼진, 21볼넷의 성적을 기록했다. 롯데는 지명 당시 “최고 구속 시속 152km를 던지는 선수이며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 등 변화구 완성도도 높다. 드래프트에 참가한 대학 야구 투수들 가운데 최고의 투수로 평가 받는다”며 지명의 이유를 설명한 바 있다.  그리고 올해 대만 타이난 1차 스프링캠프에 유일한 신인 선수로 합류했다. 즉시 전력으로 손색이 없고 1군 코칭스태프가 지켜볼 만한 재목이라고 평가했다.스프링캠프에서도 좋은 페이스를 보여주면서 기대감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0일 열린 자체 청백전, 어웨이팀의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오르기도 했다.  1회 선두타자 장두성에게 포심 패스트볼로 윽박지르며 헛스윙 삼진을 잡아냈고 고승민은 2루수 땅볼, 레이예스는 뚝 떨어지는 체인지업으로 1루수 뜬공으로 유도, 삼자범퇴를 만들었다. 2회에는 선두타자 한동희에게 큰 바운드로 내야를 빠져나가는 중전안타를 허용했다. 나승엽에게는 볼넷을 내주며 무사 1,2루 위기에 몰렸고 전민재의 슬래시 작전이 좌전안타로 이어지며 실점했다. 이번에도 큰 바운드가 되며 내야를 넘겼다. 타구 운이 따르지 않았다. 계속된 무사 1,2루에서는 이호준을 삼진 처리했고 이중도루를 내주고 맞이한 1사 2,3루 위기에서는 손성빈을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처리했다. 그리고 김동혁을 삼진 처리하면서 주어진 2이닝을 모두 마무리 지었다.  2이닝 36구 2피안타 1볼넷 3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결과보다는 과정에 집중해야 할 시기. 불운을 딛고 씩씩한 피칭을 펼쳤다. 패스트볼 최고 구속은 150km, 평균 146km였다. 패스트볼 21개, 슬라이더 9개, 체인지업 5개, 커브 1개를 구사했다. 대만 타이난 캠프에서 만나본 박정민은 자신감이 넘쳤다. 그는 “저는 마운드에서 자신감이 넘치는 타입이다. 직구 구위나 변화구 구사 능력에 자신이 있어서 그런 부분을 보완한다면 1군 무대에서 팬분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스스로를 소개했다.  1군 캠프 합류에 대해서도 “물론 예상하지 못했다. 하지만 신인 캠프 하는 동안 무조건 1군 캠프를 간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준비를 하고 있었다. 만약 준비가 안됐는데 1군 캠프에 합류하면 더 힘들 수 있으니까 그냥 무조건 갈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고 배포를 내비쳤다.  그래도 1군 캠프 합류는 설렐 수밖에 없었다. 그는 “여기 오는 것 자체가 설��다. TV에서 봤던 선배님들하고 같이 야구 한다는 게 설��다”며 “전준우 선배님 실물이 너무 잘 생기신 것 같다”고 수줍게 웃었다. 야구 예능 프로그램에서의 활약과 경험도 자신감의 원천이 되는 듯 하다. 당시 롯데의 전설이자 대선배인 이대호와도 맞대결을 펼쳤다. 그는 “이대호 선배님과 첫 맞대결에서는 빠른 카운트에 배트가 나오셔서 금방 끝났다(땅볼). 하지만 두 번째 타석 때는 의식을 안하려고 해도 의식이 되더라”라며 “저는 롯데 입단이 확정된 상태였고 자꾸 의식이 됐다. 삼진을 잡고 싶었다. 근데 힘이 들어가서 볼넷을 내줬던 게 아쉬웠다”고 했다. 덕담도 들었다, 그는 “경기 전에 야구장 뒤에서 한 번 마주쳐서 이대호 선배님께 ‘롯데에 입단하게 됐다’고 인사를 드렸는데, ‘안 다치는 게 중요하다’고 말씀을 해주셨다”고 덧붙였다. 야구 예능 프로그램의 만원관중도 사직구장의 열기를 미리 체험하는데 도움이 됐다고. 박정민은 “만원 관중들 앞에서 던졌던 게 정말 큰 도움이 됐다. 아마추어 때 그렇게 많은 관중들 앞에서 야구할 기회가 없어서 걱정도 됐고 생각도 많았는데, 막상 올라가서 해보니까 너무 재밌더라”라면서 “팬분들이 대부분 상대편 팬들의 함성이었는데, 듣다보니 저를 응원하는 것 같았다. 그래서 사직구장에서 던지는 것을 미리 연습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고 힘주어 말했다. “코치님, 감독님 앞에서 피칭을 하는데 긴장이 될 줄 알았는데 밸런스가 나쁘지 않고 페이스 조절도 잘 됐다. 잘 하고 있는 것 같아서 준비를 잘 했다는 생각에 크게 긴장은 되지 않는다”고 말하는 박정민이다. 그러면서 “제가 어필할 수 있는 것은 결국 마운드 위에서 던지는 모습이다. 일본까지 잘해서 갈 수 있다면 연습경기도 많기 때문에 제가 좋은 모습 보여드릴 자신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email protected] 조형래([email protected])

2026.02.12. 19:15

썸네일

NC 죽어도 못 보내! 경상남도 초등 입학생 전원에 8억 축하 선물 쾌척, “주니어 다이노스로 성장하길"

[OSEN=이후광 기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경상남도교육청과 손잡고 2026년 도내 초등 입학생 전원에게 약 8억 원 상당의 입학 축하 선물을 한다. NC 다이노스는 "12일 경상남도 교육청에서 이진만 대표와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 지역 유소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과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라고 13일 밝혔다. 양측은 도내 초등학교 입학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 건전한 스포츠 문화 체험을 통해 지역 유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미래 인재 육성을 지원하는 데 뜻을 모았다. 이번 협력은 NC 다이노스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D-NATION(디네이션)’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이를 통해 2026학년도 경상남도 내 523개 초등학교 입학생 전원인 약 1만9000명이 입학 축하 선물을 받게 된다. 선물은 NC 다이노스 주장 박민우의 따뜻한 격려가 담긴 축하 엽서와 온 가족이 함께 현장의 열기를 느낄 수 있는 2026시즌 창원NC파크 홈경기 관람권 2매로 구성됐다.  NC는 "생애 첫 입학이라는 설레는 시작을 맞이한 어린이들이 야구를 통해 가족과 소중한 추억을 쌓고,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한 '주니어 다이노스'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라고 설명했다.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은 "새로운 시작을 앞둔 우리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응원과 선물을 전해준 NC 다이노스에 감사하다. 야구가 전하는 긍정적인 에너지가 낯선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꿈과 용기를 키워 주는 힘찬 응원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진만 NC 다이노스 대표는 “경남의 미래인 어린이들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하며 설렘을 나눌 수 있어 뜻깊다. 지역 학생들이 야구를 통해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경상남도교육청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이후광([email protected])

2026.02.12. 19:01

썸네일

금산서 국제 티볼대회 열린다…허구연 총재, 박범인 금산군수와 야구 활성화 방안 논의

[OSEN=이후광 기자] KBO 허구연 총재가 12일 박범인 금산군수를 방문해 금산군 야구장을 활용한 야구 관련 행사 유치를 통한 저변확대와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군 홍보 및 지역경제활성화 등의 상호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KBO는 13일 "두 단체장은 2023년 개장한 정식 규격의 금산 야구장과 관련해 동호인 야구와 아마추어 대회 개최뿐만 아니라 프로야구 경기 관람이 힘든 금산 군민을 위해 야구장 전광판을 활용한 단체 응원을 추진하고, 퓨처스리그 경기 개최를 위한 시설 보완 등 야구를 통한 지역 발전과 커뮤니티 활성화 방안도 검토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금년에는 금산군이 퓨처스리그 TV 중계 광고를 통해 인삼 축제 등 지역 특산물과 군 행사를 적극 홍보할 수 있고, KBO의 야구 저변 확대 프로그램인 티볼 대회에서는 전국 초등학교 뿐만 아니라 일본, 대만 등의 해외 초청팀도 함께 하는 국제 행사도 개최하기로 했다"라고 덧붙였다. 금산군은 2024년부터 전국리틀야구대회 등의 유소년 대회 및 다양한 아마추어 야구 대회를 꾸준히 개최하고 있다. 해당 대회에는 금산군과 대전, 충남 등 인근 지역도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금산 야구장의 대형 전광판을 활용해 한화 이글스의 포스트시즌 경기를 생중계하고, 금산 군민들이 단체 응원을 하는 등 야구 열기가 더욱 고조되고 있다. KBO는 "이번 금산군 방문을 시작으로, 크고 작은 시, 군, 구 단위의 야구장 인프라를 활용한 지역 활성화에 관심 있는 지자체와 연계한 다양한 야구 관련 행사와 콘텐츠를 제안하고, 인프라 개선 방안을 자문하는 등의 교류를 통해 한국 야구 저변 확대와 중장기 발전 기반을 다져 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이후광([email protected])

2026.02.12. 18:42

썸네일

달감독이 괜히 불렀을까, KS 극적 합류 "거름같은 해였다"…대전 린스컴, 이제는 첫 풀타임 도전 [한화 캠프]

[OSEN=조은혜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윤산흠이 새 시즌 마운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화 이글스 공식 유튜브 채널 '이글스 TV'는 13일 윤산흠의 불펜피칭을 공개했다. 호주 멜버른 1차 스프링캠프에서 네 번째 불펜피칭을 소화한 윤산흠은 50구를 투구, 직구와 커브, 포크볼 등 다양한 구종을 점검했다. 윤산흠은 "초반에는 많이 무거웠는데 뒤로 가면서 밸런스를 찾아서 괜찮았다"고 돌아보며 "원래 많이 던지는 편이 아닌데, 포크볼을 연습하고 있다. 마음처럼 잘 되지는 않아서 몸에 익숙해지는 게 먼저인 것 같아서 올해는 많이 하고 있다"고 전했다. 독립야구단 파주 챌린저스 출신의 윤산흠은 육성선수로 두산 베어스 유니폼을 입었다 방출, 2021년 한화의 눈에 띄며 육성선수로 계약하며 프로에서의 새 기회를 잡았다.  한화 입단 첫 해부터 1군 무대를 밟은 윤산흠은 이듬해 37경기 33⅔이닝 평균자책점 2.67, 1승1패 3홀드를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였다. 2023년에는 5경기를 던지고 상무야구단에 입대했고, 전역 후 곧바로 1군 콜업되어 12경기 16⅔이닝을 소화해 평균자책점 3.78을 기록했다.  이후 미야자키 교육리그를 소화 중이던 윤산흠은 한국시리즈 마운드 보강을 위해 엔트리를 교체하면서 급하게 한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극적으로 한국시리즈 엔트리에 합류한 그는 1경기 나와 1이닝 1피안타 1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데뷔 첫 가을야구 무대를 밟았다. 윤산흠은 "작년은 나에게 있어 거름같은 해였다. 많은 경험을 했다"면서 "올해가 중요한 건 나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매년 열심히 준비해왔지만 캠프 동안 계획을 다 짜고 넘어와서 좀 더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승혁, 김범수 등 불펜이 이탈한 한화는 윤산흠을 새로운 필승조 불펜 후보로 눈여겨 보고 있다. 윤산흠은 "시즌 시작할 때 몸상태를 좋게 만드는 게 첫 번째 목표다. 잘하고 나서, 안 다치는 것에 집중하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mail protected] 조은혜([email protected])

2026.02.12. 18:30

썸네일

197⅓이닝 15승 거둔 그 몸 아니다…WBC 위해 ‘야구 주머니’와 헤어진 후라도, "단기전 특성 알기에 지난해 11월부터 준비"

[OSEN=손찬익 기자]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파나마 대표팀에 참가하는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외국인 에이스 아리엘 후라도가 조국의 명예를 드높이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드러냈다. 파나마 매체 ‘엘 시글로 파나마’는 지난 12일(이하 한국시간) 파나마 WBC 대표팀에 합류한 후라도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후라도는 몇 달 전부터 대회를 준비해 왔다. WBC처럼 단기간에 승부가 갈리는 대회의 특성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후라도는 “지난해 11월부터 훈련을 시작했다. 시간이 많지 않다는 걸 알고 있었다. 4~5일 안에 치러지는 대회이기 때문에 항상 준비돼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선발 투수로 나설 예정인 그는 아직 어떤 팀을 상대로 등판할지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후라도는 “여기 있는 대부분의 선수들은 프로 경험이 있다. 내가 어떤 경기에서 던지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준비는 우리에게 큰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KBO리그 경험도 자신감의 배경이다. 그는 아시아 야구를 매우 경쟁적인 무대로 평가하며 꾸준함과 마운드에서의 지능을 성공의 핵심 요소로 꼽았다. 후라도는 “리그는 매우 경쟁적이다. 매 경기 조정이 필요하다. 빗맞은 타구도 안타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고, 경기당 8~9개의 안타가 나오기도 한다. 그래서 지능이 중요하다. 나는 스스로를 지능적인 투수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코클레 출신인 그는 이번이 WBC 본선 첫 출전이다. 과거 예선에는 두 차례 대표팀 유니폼을 입었지만 본선 무대는 처음이다. 후라도는 “예선에는 두 번 참가했지만 WBC 본선은 처음이다. 매우 자랑스럽다. 내 나라를 대표해 뛴다는 건 큰 영광이다. 대표팀에서 참가 의사를 물었고, 그래서 이 자리에 있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푸에르토리코에서 열리는 경기는 그에게 특별한 경험이 될 전망이다. 파나마는 메이저리그 스타들이 포진한 강팀들과 맞붙는다. 후라도는 “푸에르토리코는 처음이다. 우리는 나라에서 가장 뛰어난 선수들이다. 나라의 이름을 높여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낀다. 가슴에 새긴 ‘파나마’라는 이름은 곧 나라 전체를 의미한다. 큰 책임이 따른다”고 강조했다. 대회의 수준을 잘 알고 있지만 팀의 경쟁력에 대한 믿음도 분명했다. 그는 “대부분이 메이저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이지만, 우리는 그들과 경쟁할 수 있는 멘탈을 갖고 있다. 재능은 모두에게 있다. 모두가 한 방향으로 힘을 모은다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푸에르토리코, 쿠바, 캐나다, 콜롬비아와 함께 A조에 편성된 파나마는 쿠바를 상대로 첫 경기를 치른다. 한편 후라도는 지난해 30경기에 등판해 197⅓이닝을 소화하며 15승 8패 평균자책점 2.60을 기록했다. 2023년 KBO리그 데뷔 이후 최고의 시즌을 보낸 그는 삼성과 계약금 30만 달러, 연봉 130만 달러, 인센티브 10만 달러 등 최대 총액 170만 달러에 재계약했다. /[email protected] 손찬익([email protected])

2026.02.12. 16:35

썸네일

‘WBC행’ 제2의 오승환 구위 미쳤다! 어떻게 143km 직구로 코치 매료시켰나 “트랙맨 효율성 100%, 무브먼트 좋다”

[OSEN=이후광 기자] 2026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출전이 확정된 ‘제2의 오승환’ 박영현(KT 위즈)이 최고 구속 143km 직구로도 투수코치의 극찬을 받았다. 오는 3월 WBC 무대에서 세계적인 타자들을 상대로 얼마나 묵직한 돌직구를 던질지 벌써부터 기대가 쏠린다.  호주 질롱 스프링캠프 현장에 있는 KT 위즈 관계자는 지난 12일 'WBC 국가대표 3인방' 박영현, 고영표, 소형준의 라이브피칭 소식을 전해왔다.  박영현은 포심패스트볼, 커터, 체인지업, 포크 등을 구사하며 30개를 던졌다. 직구 최고 구속이 143km, 평균 141km가 측정됐다. 아직 빌드업 과정에 있는 박영현은 “직구와 변화구를 체크할 겸 힘을 실어 던졌다. 지난 라이브피칭 때보다 훨씬 느낌이 좋다. 좋은 감을 WBC에서도 이어갈 수 있게 준비를 잘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박영현의 투구를 유심히 지켜본 KT 제춘모 투수코치는 “2022시즌 미국 투싼 스프링캠프 때 정말 좋은 공을 던졌는데 오늘 그 모습이 나왔다. 트랙맨 데이터상 직구 효율성이 100%로 기록됐다. 특히 수직 무브먼트가 좋았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토종 에이스 고영표는 포심패스트볼, 커터, 커브, 체인지업 등을 테스트했고, 40개를 던졌다. 직구 평균 132km, 최고 135km를 마크했다. 고영표는 “첫 라이브피칭에서 아쉬운 부분을 개선하려고 했다. 감독, 코치님들 덕분에 만족스러운 변화가 있었다”라며 “제구와 힘 전달이 잘 되고 있다. 사이판에서 KBO의 많은 지원으로 몸을 잘 만들 수 있었고, 호주에서도 빠르게 컨디션을 끌어올리고자 했다. 몸 준비가 잘 됐다. 국제대회에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잘 던질 수 있도록 남은 훈련도 열심히 준비하겠다”라고 비장한 각오를 밝혔다.  제춘모 코치는 “첫 라이브피칭 때보다 좋은 모습이었다. 실제 경기를 하는 것처럼 모든 구종을 던져 체크했다. 투구 내용과 매커니즘 모두 본인이 원하는 방향으로 나왔고, 체인지업을 비롯해 모든 수치가 정규시즌에 준하는 수준으로 올라왔다”라고 호평했다.  KT 선발진 가운데 가장 좋은 구위를 뽐내고 있는 소형준은 포심패스트볼, 투심패스트볼, 커터, 커브, 체인지업 등을 구사하며 투구수 40개를 기록했다. 투심 기준 평균 구속 140km, 최고 143km가 측정됐다.  소형준은 “컨디션과 구속 모두 점점 좋아지고 있다.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컨디션을 잘 준비하겠다”라며 “이번에는 꼭 대표팀으로서 팬들께서 만족하실만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제춘모 코치도 “첫 번째 라이브피칭이 매우 좋았고, 좋은 모습을 이어간 투구였다. 투구수를 늘리는 과정임을 감안해 밸런스에 더 집중해 던지도록 주문했다”라고 흡족한 미소를 지었다.  따뜻한 질롱에서 페이스를 착실히 끌어올린 세 선수는 안현민과 함께 오는 16일부터 일본 오키나와에서 열리는 야구대표팀 훈련에 합류해 본격적인 WBC 준비에 돌입한다.  한편 이날 새 외국인투수 케일럽 보쉴리도 첫 라이브피칭을 통해 합격점을 받았다. 포심패스트볼, 투심패스트볼, 커터, 커브, 체인지업 등을 구사하며 21개를 던진 그는 포심패스트볼 최고 구속 148km, 평균 146km를 기록했다.  보쉴리는 “가볍고 부드럽게 던지려고 했는데 원하는 만큼 힘이 잘 써졌다. 아픈 곳 없이 건강하게 던졌다는 점이 만족스럽다”라며 “KBO 타자들을 상대로 아웃 카운트를 늘리는 게 어렵다고 알고 있다. 야수들의 수비를 믿고 공격적으로 투구하며 KBO 타자들을 상대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제춘모 코치는 “타자를 상대로 구위를 점검하기 위해 80% 정도 몸을 끌어올린 채로 투구했다. 커맨드가 좋아 원하는 곳에 정확하게 투구할 수 있는 스마트한 투수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email protected] 이후광([email protected])

2026.02.12. 15:42

썸네일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