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후광 기자] 스토브리그에서 찬밥 신세를 면치 못했던 프로야구 안타왕이 결국 명장의 마음을 훔치는 데 성공했다. 한화 이글스는 28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개막전을 앞두고 있다. 한화는 개막을 하루 앞둔 27일 오후 개막전에 나설 29인 엔트리를 공개했다. 김경문 감독, 강인권 QC코치를 비롯한 코칭스태프(11명)를 비롯해 개막전 선발투수 윌켈 에르난데스 포함 투수 11명, 포수 3명, 내야수 8명, 외야수 7명 등 총 40명이 개막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29인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이름은 단연 외야수 손아섭이다. NC 다이노스 소속이었던 손아섭은 작년 7월 31일 트레이드를 통해 한화로 이적해 독수리군단을 정상으로 이끌 우승청부사로 큰 주목을 받았다. 손아섭은 111경기 타율 2할8푼8리 107안타 1홈런 50타점 39득점으로 2025시즌을 마쳤고, 생애 첫 한국시리즈 무대에 올라 5경기 타율 3할3푼3리를 기록했으나 정규시즌 1위 LG 트윈스에 우승 트로피를 내줬다. 손아섭은 2025시즌을 마치고 당차게 FA 권리를 행사했다. 그러나 예상과 달리 계약은 난항에 난항을 거듭했다. 급기야 사인앤트레이드까지 추진했으나 FA C등급 손아섭 영입에 관심을 갖는 팀은 없었다. 손아섭은 결국 2월 5일 원소속팀 한화와 1년 연봉 1억 원이라는 초라한 조건이 적힌 계약서에 사인하며 가까스로 FA 미아 신분에서 탈출했다. 사실상 백기투항이었다. 손아섭은 뒤늦은 계약과 함께 한화 1군이 아닌 2군 스프링캠프로 향해 구슬땀을 흘렸다. 당시만 해도 김경문 감독의 1군 플랜에 자리가 없어보였지만, 손아섭은 시범경기에서 7경기 타율 3할8푼5리(13타수 5안타) 2타점 1득점으로 활약하며 명장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절치부심의 결과는 개막 엔트리 승선이었다. 개인 통산 2618안타를 때려낸 손아섭은 프로야구 역대 최다안타 부문 압도적 1위를 질주 중이다. 2위(2586안타) 최형우(삼성 라이온즈)와 격차는 32개. 손아섭은 KBO리그 최초 2700안타까지 82개를 남겨두고 있으며, 개막 엔트리 합류를 통해 또 하나의 상징적인 기록에 도전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올 시즌 리그를 뒤흔들 슈퍼루키로 주목받고 있는 외야수 오재원도 개막 엔트리 승선의 영예를 안았다. 오재원은 유신고를 나와 2026년 신인드래프트에서 한화 1라운드 3순위 지명된 특급 유망주로, 시범경기 11경기 타율 2할5푼6리 3타점 5득점을 기록하며 1군의 맛을 봤다. 김경문 감독은 26일 미디어데이에서 “오재원이 올해 한화의 히트상품이 될 것이다. 오랜 시간 보진 않았지만, 어린 선수가 담대하고 탄탄하다”라는 극찬을 남겼다. /[email protected] 이후광([email protected])
2026.03.27. 9:01
[OSEN=손찬익 기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외국인 에이스 라일리 톰슨이 개막을 앞두고 부상으로 이탈한 가운데, SSG 랜더스 입단이 무산됐던 드류 버하겐이 NC 구단 공식 SNS를 팔로우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에도 외국인 선수들이 구단의 공식 계약 발표 이전 SNS 계정을 먼저 팔로우하며 입단 소식을 암시하는 사례가 적지 않았던 만큼, 이번에도 같은 흐름이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라일리는 지난해 KBO리그 데뷔 시즌에서 30경기에 등판해 17승 7패 평균자책점 3.45, 216탈삼진을 기록하며 특급 외국인 선발로 자리매김했다. NC는 총액 125만 달러(계약금 40만 달러, 연봉 60만 달러, 옵션 25만 달러)에 재계약을 맺으며 올 시즌에도 에이스 역할을 기대했다. 하지만 지난 21일 KT 위즈와의 시범경기 도중 왼쪽 옆구리 통증을 느꼈고, 검진 결과 근육 파열 진단을 받았다. 재활 기간만 최소 6주 이상이 소요될 전망이다. 구단 관계자는 “전력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체 외국인 선수 영입을 추진 중이며, 신속한 보강을 통해 마운드 안정화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NC 구단 공식 SNS를 팔로우한 버하겐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198cm, 104kg의 체격 조건을 갖춘 그는 최고 시속 155km의 빠른 공과 슬라이더, 체인지업, 커브, 스위퍼 등 다양한 구종을 구사한다. 버하겐은 2014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디트로이트 타이거스(2014~2019년)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2022~2023년)에서 뛰며 통산 206경기 18승 12패 평균자책점 4.98을 기록했다. 일본 무대에서 뛴 경험도 있다. 니혼햄 파이터즈 소속으로는 53경기에 등판해 18승 19패 평균자책점 3.68을 남겼다. 최근 SSG 입단이 유력했지만 신체 검사를 통과하지 못해 계약이 해지됐다. 대신 SSG는 좌완 앤서니 베니지아노와 손잡았다. 과연 버하겐의 NC 구단 SNS 팔로우가 단순한 해프닝일지, 아니면 새로운 계약을 암시하는 신호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mail protected] 손찬익([email protected])
2026.03.27. 8:41
[OSEN=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 투수 이상영이 퓨처스리그 2번째 선발 등판에서도 부진했다. 이상영은 27일 서산구장에서 열린 2026 퓨처스리그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 4⅓이닝 (73구) 7피안타 2볼넷 2사구 4탈삼진 3실점을 허용했다. 1회 톱타자 박정현을 유격수 땅볼로 아웃을 잡았다. 임종찬은 초구에 좌익수 뜬공으로 2아웃. 이후 유민을 몸에 맞는 볼로 출루시켰다. 박상언에게 우중간 안타를 맞아 2사 1,2루가 됐다. 정민규를 3구삼진으로 잡고 실점없이 이닝을 마쳤다. 2회 실점했다. 선두타자 권광민을 투수 앞 내야 안타로 내보냈다. 이도훈 타석에서 2루 도루를 허용. 이도훈을 우익수 뜬공으로 아웃을 잡고 김준수를 삼진으로 2아웃을 잡았다. 2사 2루에서 배승수를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내보냈고, 박정현에게 좌전 안타를 맞아 1점을 허용했다. 2사 1,2루에서 임종찬을 헛스윙 삼진으로 잡고 추가 실점은 막아냈다. 3회도 주자를 2명이나 내보냈다. 선두타자 유민에게 좌전 안타를 맞았다. 박상언을 유격수 땅볼, 정민규를 삼진으로 돌려세워 2사 2루가 됐다. 권광민을 몸에 맞는 볼로 내보냈는데 이도훈을 초구에 2루수 땅볼로 이닝을 마쳤다. LG가 4회초 1점을 뽑아 1-1 동점을 만들었는데, 이상영은 4회말 흔들렸다. 1사 후 배승수를 볼넷으로 내보냈고, 박정현에게 좌전 안타를 맞아 1,2루가 됐다. 임종찬에게 우전 적시타를 맞아 2점째를 내줬다. 이어 유민에게 좌측 2루타를 맞아 1점을 추가 실점했다. 1사 2,3루 위기에서 성동현으로 교체됐다. 성동현이 포수 파울플라이와 3루수 직선타로 아웃을 잡아 추가 실점은 없었다. 이상영은 지난 20일 퓨처스리그 개막전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 5이닝 5피안타(1피홈런) 3볼넷 4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2경기 연속 3실점을 허용했다. 이상영은 2019년 신인드래프트 2차 1라운드 전체 5순위로 LG의 지명을 받아 입단했다. 2023년 상무 소속으로 퓨처스리그에서 22경기 10승 3패 평균자책점 3.31으로 활약했다. 2023년 6월 군 복무를 마치고 LG로 복귀했다. 2023년 6경기(선발 2경기) 1패 평균자책점 3.27을 기록했다. 2024년 8경기 1패 1홀드 평균자책점 3.31을 기록했고, 퓨처스리그에서 뛰다가 9월 중순 음주운전 사고를 저질렀다. KBO는 2024년 12월, 경찰의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된 이상영에게 1년 실격처분 징계를 내렸다. 이상영은 2024년 9월 14일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는데, 당시 혈중 알콜 농도가 면허취소처분 기준에 해당돼 KBO 규약 제 151조 품위손상행위에 따라 1년 실격처분 징계를 받았다. 이상영은 2025시즌 1년을 쉬었고, 징계가 끝나고 올해 복귀했다. /[email protected] 한용섭([email protected])
2026.03.27. 8:11
[OSEN=홍지수 기자] 프로야구 SSG 랜더스 좌완 에이스 김광현이 어깨 수술을 마쳤다. SSG 구단은 27일 "김광현이 일본 나고야 소재 병원에서 어깨 수술을 무사히 마쳤으며, 앞으로 약 1개월간 일본에서 회복 및 재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고 알렸다. 김광현은 “팬 여러분이 보내주신 응원 덕분에 수술 무사히 잘 마쳤다. 마취에서 깨어나자마자 가장 먼저 전하고 싶었던 말은 '저 괜찮다'는 것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김광현은 “당분간은 우리 팀을 응원하며 재활에 집중하겠다. 다시 마운드 위에서 만날 수 있도록 건강하게 돌아오겠다”고 약속했다. 김광현은 지난달 15일 미국 스프링캠프 훈련 도중 어깨 통증을 느껴 조기 귀국했다. 정밀 검진 결과 왼쪽 어깨 후방 부위에 뼈가 자라나 통증을 유발하는 골극 소견을 받았다. 어깨 기능 회복 및 맞춤형 재활을 위해 3월 9일부터 약 2주간 일본에서 전문 재활 프로그램에 임했다. 개막에 맞추지는 못하더라도 시즌 내에 복귀를 바라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수술을 받기로 했다. 수술 결정이 내려진 지난 22일 김광현은 "이렇게 부상으로 이탈하게 되어 팬 여러분과 동료 선수들에게 미안한 마음이다. 재활 기간 나도 '으쓱이'가 되어 열심히 응원하겠다. 올시즌 우리 팀이 좋은 성적을 내길 바란다”고 아쉬워했다. 그러자 이숭용 감독은 “제일 안타까운 건 본인일 것이다. 마음 고생도 많이 했다. 이런 표현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감독으로서 짠하더라”면서 “어떻게든 해보려고 하더라. 지난해 주장 노릇을 하며 팀을 잘 이끌어줬다. 그래서 아쉽다. 잘 해서 왔으면 좋겠다”고 전하기도 했다. 2007년 프로 무대를 밟은 김광현은 KBO리그 통산 415경기에서 180승 108패 2세이브 평균자책점 3.43을 기록한 SSG 에이스다. 김광현은 올해 5선발로 나설 예정이었다. 지난 시즌에도 어깨 때문에 이슈가 좀 많았기 때문에 내린 이 감독의 결정이었다. 하지만 수술을 받으면서 사실상 시즌 아웃이 된 상황이다. 이 감독은 가을야구를 하게 되면, 그때라도 돌아올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email protected] 홍지수([email protected])
2026.03.27. 4:42
[OSEN=이선호 기자] 미래를 보고 낙점했는데 즉시전력감이었다. KIA 타이거즈가 28일 SSG 랜더스와의 2026 프로야구 정규리그 개막전을 앞두고 엔트리 29명을 발표했다. 투수 13명, 포수 2명, 내야수 8명, 외야수 6명으로 구성했다. 마운드에서 눈에 띄는 대목은 바로 베테랑 불펜요원 홍건희(34)가 제외됐고 고졸 2년차 영건 홍민규(20)가 당당히 입성했다는 점이다. 홍민규는 2025 신인드래프트에서 두산의 3라운드 지명을 받은 유망주였다. 작년 시즌을 마치고 주전 유격수 박찬호가 FA 자격을 얻어 두산으로 이적하자 보상선수로 낙점했다. 구단은 당시 미래를 보고 영입을 결정했다는 이유를 들었다. 그러나 스프링캠프와 시범경기에서 즉시전력감으로 인정받았다. 시범경기에서 4경기에 등판해 6이닝을 소화했다. 13일 SSG와 광주경기에서 2이닝동안 3안타를 맞고 2실점했다. 첫 등판에서 주춤했지만 나머지 3경기에서는 무실점 투구를 했다. 16일 NC전은 1이닝 1피안타 무실점, 20일 한화전은 2이닝 3안타 1사구를 내주고도 실점없이 버텼다. 23일 삼성전은 1이닝 퍼펙트 투구였다. 시범경기에서는 직구 최고 구속은 147km를 찍었다. 145km 정도의 직구를 구사하면서 타자 앞에서 낙폭이 큰 체인지업에 커브, 슬라이더까지 구사했다. 제구가 안정된데다 타자와 승부를 할 줄 아는 투수라는 평가를 받았다. 멀티이닝을 소화할 수 있는 능력까지 보여준 것이 엔트리 입성의 이유로 꼽힌다. 1군에서 제몫을 한다면 말 그대로 제대로 보상을 받는 셈이다. 홍건희는 작년 시즌을 마치고 두산을 떠나 친정 KIA에 복귀했다. 1년 7억 원 계약했다. 마무리까지 뛸 정도로 풍부한 경험으로 불펜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시범경기에서는 세 차례 등판해 각각 1이닝을 소화했다. 2경기는 무실점으로 버텼으나 19일 한화전에서 솔로홈런을 맞고 1실점했다. 시범경기에서는 썩 부진한 것도 아니고 부상 등 특별한 문제는 없다. 다만 13일 첫 경기에서 145km까지 나왔던 구속이 마지막 등판이었던 19일 한화전에서는 141km에 그쳤다. 아직 100% 상태로 끌어올리지 못한 모습이었다. 코치진이 엔트리를 구성하는 과정에서 이점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정상구위를 되찾는다면 바로 1군 전선에 돌아온다. 그래도 6~7회에 등판할 수 있는 베테랑의 부재는 아쉬운 대목이다. 홍민규가 그 역을 맡을 전망이다. /[email protected] 이선호([email protected])
2026.03.27. 3:40
[OSEN=한용섭 기자] 신인 선수가 무려 13명이나 개막 엔트리에 승선했다. 그러나 전체 1순위 '7억' 신인은 2군으로 내려갔다. KBO는 프로야구 2026시즌 KBO리그 개막을 하루 앞두고 27일 오후 개막전 엔트리를 발표했다. 올해 아시아쿼터 제도 도입으로 1군 엔트리 숫자는 29명으로 한 명 늘어났다. 10개 구단 개막 엔트리에 신인 선수들이 13명 이름을 올렸다. 한화가 최유빈(내야수), 오재원(외야수), 삼성 장찬희(투수), NC 신재인(내야수), 허윤(내야수), 고준휘(내야수), KT 박지훈(투수), 이강민(내야수), 롯데 박정민(투수), 이준서(투수), 이서준(내야수), 키움 박한결(내야수), 최재영(내야수)이 그 주인공들이다. LG, SSG, KIA, 두산은 신인 선수가 없다. 신인이 13명이나 개막 엔트리에 포함된 것은 2024년에 이어 두 번째다. 2024년에는 정지헌(LG), 김현종(LG), 원상현(KT), 박지환(SSG), 김택연(두산), 전미르(롯데), 황영묵(한화), 김연주(키움), 김윤하(키움), 손현기(키움), 전준표(키움) 고영우(키움), 이재상(키움)이 개막 엔트리에 포함됐다. 지난해는 8명이었다. 박재현(KIA) 배찬승(삼성) 김영우(LG) 권민규(한화) 정우주(한화) 권혁빈(키움) 여동욱(키움) 전태현(키움)이 개막 엔트리에 들었다. 올해 다시 13명의 신인이 개막 엔트리에 포함됐는데, 전체 1순위 신인 키움 박준현은 엔트리에 제외됐다. 박준현은 시범경기에서 4경기 등판해 3⅓이닝 5피안타 5탈삼진 6볼넷 6실점, 평균자책점 16.20으로 부진했다. 특히 지난 23일 LG와 시범경기에서 11-2로 크게 앞선 7회말 등판했는데, ⅓이닝 2피안타 2볼넷 4실점으로 부진했다. 1루 견제구 실책도 있었다. 박준현은 직구 최고 구속 155km를 찍었고, 투구 수 24개 중 14개를 던진 직구의 평균 구속은 152.6km를 기록했다. 하지만 제구력이 문제다. 설종진 키움 감독은 24일 마지막 시범경기에 앞서 "박준현이 갖고 있는 잠재력은 좋은데, 좀 기복이 있는 것 같다. 지금 1군 엔트리에 들어갈지는 오늘 경기 끝나고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1군 엔트리에 들어간다 해도 선발은 안 될 것 같다. 중간으로 쓸 계획이고, 만약에 1군 엔트리에 빠져서 2군으로 간다면 2군에서는 선발 투수로 던질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설 감독은 "지금 훈련량이 적기 때문에, 퓨처스에 내려간다면 피칭도 많이 해보고, 3~4이닝씩 꾸준히 던지면서 제구가 많이 좋아지면 콜업해서 중간으로 쓸 생각이다"고 말했다. 한편 개막전은 28일 오후 2시 5개 구장에서 동시에 시작된다. 서울 잠실구장에서 디펜딩 챔피언 LG와 KT가 맞붙는다. LG는 요니 치리노스와 KT 맷 사우어가 선발투수로 나선다.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SSG 미치 화이트, KIA 제임스 네일의 선발 맞대결이 열린다.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삼성 아리엘 후라도와 롯데 엘빈 로드리게스의 선발 맞대결이다.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한화 윌켈 에르난데스와 키움 라울 알칸타라가 선발투수로 나선다. 창원 NC파크에서는 NC 구창모와 두산 크리스 플렉센이 선발 맞대결을 한다. 10개 구단 중 NC 구창모만 유일하게 토종 투수다. /[email protected] 한용섭([email protected])
2026.03.27. 2:42
[OSEN=손찬익 기자] KBO 최초 시민 구단 울산 웨일즈가 NC 다이노스와의 원정 3연전을 쓸어 담았다. 울산은 27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퓨처스리그 NC와의 경기에서 9-7로 이겼다. NC에서 방출 통보를 받은 최보성이 친정 팀을 상대로 펄펄 날아 눈길을 끌었다. 선취점은 NC의 몫. 1회 윤준혁의 안타와 도루에 이어 이우성의 안타로 1점을 먼저 얻었다. 울산은 3회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이민석이 NC 선발 김녹원을 상대로 좌중월 솔로 아치를 터뜨려 1-1 균형을 맞췄다. 그러자 NC는 4회 1사 3루 득점권 상황에서 박성재의 적시타로 2-1로 앞서갔다. 울산은 5회 집중력을 발휘하며 빅이닝을 완성했다. 전광진의 볼넷, 박민석의 안타, 이민석의 볼넷으로 2사 만루 기회를 잡았다. 한찬희가 좌전 안타를 때려 주자 2명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3-2. 계속된 1,2루서 김동엽이 좌익수 방면 2루타를 터뜨려 5-2로 달아났다. NC는 5회말 이우성의 우중간 2루타, 박시원의 중전 안타로 1점을 따라 붙었다. 울산은 6회 최보성이 조민석을 상대로 좌중월 솔로포를 날려 1점 더 달아났다. 전광진과 송현준이 볼넷을 골라 누상에 주자 2명으로 늘어났다. 박민석의 3루타로 주자 모두 홈인. 스코어는 8-3이 됐다. NC는 7회 2사 1,2루서 김범준과 윤준혁이 적시타를 때려 3점 차로 추격했다. 울산은 9회 최보성의 좌익수 희생 플라이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NC는 9회말 공격 때 김건과 윤준혁의 적시타로 추격에 나섰지만 극적인 상황은 나오지 않았다. 울산 선발 박성웅은 4이닝 6피안타 2볼넷 4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두 번째 투수 이승근은 1이닝 3피안타 3탈삼진 1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지난해 10월 NC에서 방출 통보를 받은 최보성은 6회 홈런을 터뜨린 데 이어 9회 희생 플라이로 쐐기 타점을 올렸다. 3번 지명타자로 나선 김동엽은 4타수 2안타 2타점, 리드오프 이민석은 홈런 포함 4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을 올렸다. 박민석도 3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으로 매서운 타격감을 뽐냈다. NC 선발 김녹원은 4⅔이닝 3피안타(1피홈런) 3볼넷 5탈삼진 4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윤준혁은 5타수 3안타 2타점 1득점을 올렸고 이우성과 박시원은 나란히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도태훈도 멀티히트를 달성했다. /[email protected] 손찬익([email protected])
2026.03.27. 2:25
[OSEN=이후광 기자] '코리안특급' 박찬호가 친정 한화 이글스 홈경기 시구를 맡았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27일 "홈에서 열리는 개막전에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한화 이글스는 오는 28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키움 히어로즈와 2026 KBO리그 개막전을 치른다. 한화 이글스가 홈에서 리그 개막전을 여는 것은 2008년 이후 18년만이다. 한화 이글스는 '지난해 감동을 기억하며 올해도 가을야구를 함께하자'는 희망의 의미를 담아 관중들에게 오렌지 우비를 증정하기로 했다. 장외 무대에서는 신입 응원단 소개와 함께 선수단 응원곡으로 개막전 분위기를 붐업할 예정이다. 시구자로는 '코리안특급' 박찬호가 나서고, 애국가는 가수 스텔라장이 부른다. 한화 이글스 응원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불꽃 퍼포먼스도 펼쳐진다. 불꽃 퍼포먼스는 개막 선언과 동시에 5회말 종료 후 2차례 선보일 예정이다. 한화 이글스는 28일 개막전 선발투수로 새 외국인투수 윌켈 에르난데스를 앞세워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email protected] 이후광([email protected])
2026.03.27. 2:00
[OSEN=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 4번타자 문보경이 개막전 출장을 마쳤다. 마지막 타석에서 기분 좋은 2루타를 때렸다. 문보경은 27일 서산구장에서 열린 2026 퓨처스리그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이날 한화 선발투수는 문동주였다. 1회 문동주와 첫 대결에서 1볼-1스트라이크에서 바깥쪽 공을 때렸는데 좌익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3회 2사 후 문동주와 2번째 승부였다. 2스트라이크에서 149km 낮은 직구를 때렸는데 또다시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5회 1사 1루에서 좌완 권민규를 상대했다. 문보경은 2볼-1스트라이크에서 높은 공을 때렸는데 2루수 정면 땅볼이었다. 2루수가 잡고 2루로 송구하려다 공을 떨어뜨리면서 병살 플레이는 무산, 1루에서 아웃됐다. 8회 1사 후에 신인 좌완 강건우의 133km 슬라이더를 공략해 좌측 담장을 맞는 2루타를 때렸다. 1볼-2스트라이크에서 변화구를 툭 밀어쳐서 홈런에 가까운 장타를 때려냈다. 2루에서 대주자 박현우로 교체, 경기를 마쳤다. 4타수 1안타(2루타) 이후 문보경은 더그아웃에서 이병규 퓨처스 감독과 인사를 나누며 1군 복귀 준비를 했다. 전날 26일 한화와 퓨처스리그 경기에 출장해 5타수 무안타에 그친 문보경은 KBO리그 개막전을 앞두고 이날 마지막 타석에서 2루타로 타격감을 잡았다. 문보경은 WBC 대회에서 맹활약했다. 5경기에서 타율 4할3푼8리(16타수 7안타) 2홈런 11타점 출루율 .526, 장타율 .938, OPS 1.464를 기록했다. 11타점으로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도미니카공화국)와 함께 공동 타점왕에 올랐다. 그런데 문보경은 조별리그 일본과 경기에서 파울타구를 잡기 위해 펜스에 부딪히며 허리에 큰 충격이 왔다. 허리 잔부상으로 이후 경기에서는 지명타자로 출장했다. WBC를 마치고 귀국한 문보경은 주사 치료를 받으며 재활을 했고, 시범경기에는 한 경기도 뛰지 못했다. 몸 상태가 좋아진 이후 26~27일 퓨처스리그에 출장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다. 문보경은 28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KT 위즈와 2026시즌 개막전에 지명타자로 출장할 전망이다. /[email protected] 한용섭([email protected])
2026.03.27. 1:25
프로야구 SSG 랜더스의 좌완 에이스 김광현이 일본에서 어깨 수술을 마쳤다. SSG 구단은 27일 "김광현이 이날 일본 나고야 소재 병원에서 어깨 수술을 무사히 마쳤다. 앞으로 약 한 달 동안 일본에서 회복과 재활 일정을 소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광현은 구단을 통해 "팬 분들의 응원 덕분에 수술을 무사히 마쳤다. 마취에서 깨어나자마자 가장 먼저 전하고 싶었던 말은 '저 괜찮다'는 것이었다"고 전했다. 미국 플로리다주 베로비치에서 팀의 스프링캠프를 소화하던 김광현은 왼쪽 어깨에 통증을 느낀 탓에 지난달 15일 조기 귀국했다. 이후 정밀검사에서 왼쪽 어깨 후방 골극(뼈에 생긴 돌기) 소견을 들은 김광현은 이달 초 일본으로 건너가 약 2주 동안 전문 재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수술과 재활을 두고 고민하던 김광현은 결국 수술을 받기로 결정을 내렸다. 복귀에는 6개월 이상 소요될 예정이다. 어깨 수술은 투수에게는 위험하다. 팔꿈치에 비해 복귀 확률이 낮은 편이다. 하지만 류현진(한화 이글스)처럼 성공적으로 복귀한 사례도 있다. 김광현 역시 청라돔 시대를 맞이해 현역으로 뛰겠다는 의지를 담아 수술을 택했다. 이숭용 SSG 감독은 "김광현이 수술 후 재활을 차근차근 한다면 복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무조건 돌아올 것이라 본다"고 확신했다. 김광현은 재차 "당분간 우리 팀을 응원하며 재활에 집중하겠다. 다시 마운드 위에 설 수 있도록, 건강하게 돌아가겠다"고 다짐했다. 김효경([email protected])
2026.03.27. 1:19
[OSEN=이후광 기자] 누가 ‘대전왕자’ 문동주(한화 이글스)를 걱정했나. 문동주는 27일 서산구장에서 열린 2026 메디힐 KBO 퓨처스리그 LG 트윈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4이닝 4피안타 무사사구 4탈삼진 1실점 투구를 선보였다. '2026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타점왕; 문보경, 손용준, 함창건을 만난 1회초 손쉽게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었다. 문보경을 좌익수 뜬공, 손용준을 유격수 땅볼, 함창건을 루킹 삼진으로 돌려보냈다. 문동주는 2회초 1사 후 김성진에게 2루타를 허용하며 첫 득점권 위기에 몰렸다. 후속타자 김주성을 중견수 뜬공 처리한 뒤 폭투를 범해 2사 3루로 상황이 바뀌었지만, 타석에 있는 추세현을 헛스윙 삼진 처리, 실점하지 않았다. 1점의 리드를 안은 3회초는 다시 삼자범퇴였다. 선두타자 송대현을 루킹 삼진 처리한 뒤 김민수를 중견수 뜬공, 문보경을 좌익수 뜬공으로 잡았다. 공 10개로 빠르게 이닝을 끝냈다. 문동주는 여전히 1-0으로 앞선 4회초 선두타자 손용준에게 초구 좌전안타를 허용했다. 함창건을 투수 땅볼, 서영준을 중견수 뜬공으로 막고 2사 2루를 만든 가운데 김성진을 만나 좌익수 방면으로 향하는 1타점 동점 적시타를 맞았다. 이어 김주성에게 안타를 맞아 2사 1, 2루 위기에 처했지만, 추세현을 2루수 땅볼 처리하고 추가 실점을 막았다. 문동주는 3-1로 앞선 5회초 권민규에게 바통을 넘기고 경기를 마쳤다. 투구수는 52개(스트라이크 36개). 한화 관계자에 따르면 문동주는 직구(21개), 슬라이더(18개), 포크볼(3개) 등을 구사했다. 일주일 전 KIA 타이거즈와의 시범경기에서 컨디션 난조 및 구속 저하 이슈로 조기 교체되며 우려의 시선을 받았지만, 이날 직구 최고 153km, 평균 149km로 구속을 끌어올렸다. 2022년 한화 1차지명된 문동주는 지난해 24경기 11승 5패 평균자책점 4.02로 호투하며 데뷔 4년차에 10승 투수 타이틀을 얻었다. 올해는 스프링캠프 도중 오른쪽 어깨 부상을 당하는 변수가 발생했지만, 감독과 구단의 배려 속 착실히 페이스를 끌어올리며 개막시리즈 출전 전망을 밝히고 있다. /[email protected] 이후광([email protected])
2026.03.27. 0:14
[OSEN=이후광 기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오는 4월 3일부터 5일까지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의 2026 시즌 홈 오프닝 시리즈를 ‘V13urn AGAIN’이라는 주제 아래 풍성한 이벤트로 장식한다. 이번 홈 오프닝 시리즈 테마인 ‘V13urn Again’은 13번째 우승에 대한 염원과 올 시즌 캐치프레이즈인 ‘다시, 뜨겁게’를 조합한 명칭이다. 팬과 선수단 모두가 한 마음으로 그라운드를 뜨겁게 달구자는 필승의 의지를 담고 있다. 홈 개막을 기념하며 챔피언스 필드 안팎이 다채로운 볼거리로 채워진다. 먼저 선수단의 과거와 현재 모습을 조합한 자이언트 폴을 설치해 포토존으로 마련한다. 또한 12개의 역대 우승 엠블럼이 새겨진 만국기와 가로등 배너를 경기장 곳곳에 배치해 축제 분위기를 연출할 계획이다. 홈 개막전 당일인 3일 경기 전에는 팀의 간판스타인 나성범, 이의리가 선수단을 대표해 팬 사인회에 나서며, 사인회 참가자는 오프닝 시리즈 티켓을 예매한 팬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모집한다. 다음으로 축하 기념 공연이 펼쳐진다. 25인조 마칭 밴드 ‘크라운’이 KIA 타이거즈 응원가 메들리를 연주하며 개막전의 열기를 한껏 끌어 올리고, 이어서 실력파 밴드 ‘터치드’가 대표곡인 ‘Highlight’와 ‘Stand Up!’을 열창하며 그라운드에 승리의 기운을 수놓을 예정이다. 선수단 입장 방식도 특별하다. 기아의 EV 라인 차량 13대에 선수단이 탑승해 그라운드에 입장하며 챔피언스 필드의 팬들을 맞이한다. 승리 기원 릴레이 시구 행사도 열린다. 이번 시리즈의 시구는 각자의 분야에서 뜨겁게 활약한 타이거즈 찐팬을 초대한다. 첫날 3일 경기는 배우 배유람, 이제훈이 각각 시구와 시타자로 나서 홈 개막전의 시작을 알리고 승리를 기원한다. 배유람, 이제훈은 “작년에는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되어 시구가 성사되지 못해 아쉬웠다. 올해 홈 개막전의 시구와 시타자로 초청돼 다시 광주를 찾을 수 있게 되어 기쁘다. 행운과 승리의 기운을 타이거즈 홈구장인 챔피언스 필드에 가득 전달해 드리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4일은 前 대한민국 쇼트트랙 국가대표 금메달리스트 김아랑이 시구를 맡는다. 김아랑은 “힘찬 시구로 좋은 기운과 에너지를 전달 드리겠다. 열띤 응원으로 팬들과 함께 타이거즈의 승리를 기원하겠다”고 전했다. 마지막날 5일 경기는 배우 김의성이 시구자로 마운드에 오르며 피날레를 장식한다. 김의성은 “40여 년 타이거즈 팬으로서 드디어 챔피언스 필드 마운드에 서게 되어 꿈만 같고 크나큰 영광이다. 선수단 모두 부상 없이 시즌을 완주하길 바라며, 선수단과 팬 모두가 하나로 뭉쳐 V13의 큰 목표를 이루는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애국가는 3연전 동안 추첨을 통해 선발된 13명의 키즈클럽 회원이 제창한다. 팬들과 함께하는 특별 라인업송 응원도 준비되어 있고, 경기가 끝난 뒤에는 승패와 관계없이 뒤풀이 응원전이 열린다. 특히 3일 경기 후 뒤풀이 응원전에는 타이거즈 찐팬 가수 이보람이 합류해 열기를 더한다. 개막전 티켓 예매는 경기 7일 전인 27일 오전 11시부터 구단 공식 어플리케이션과 티켓링크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3연전 동안 티켓은 오프닝시리즈 한정 스페셜 디자인 티켓으로 인쇄된다. 한편 SNS를 통해 직관 사진을 응모 받아 전광판 타이틀 이미지로 제작해 개막전에 선보일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구단 공식 SNS 페이지의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email protected] 이후광([email protected])
2026.03.26. 23:55
[OSEN=이후광 기자] 스타 셰프 손종원이 개막전 시구자로 나선다. 프로야구 SSG 랜더스는 "28일 KIA 타이거즈와의 홈 개막전을 기점으로 2026시즌 ‘팬 경험 혁신’과 ‘현장 몰입’을 위한 이벤트를 전면 확대한다. 특히 올 시즌에는 구단을 대표하는 코어 이벤트를 대폭 강화하고, 비경기일 이벤트와 SNS 소통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팬들이 랜더스의 문화를 가깝게 향유할 수 있도록 주력했다"라고 27일 밝혔다. 28일 개막전에는 스타 셰프인 손종원이 승리 기원 시구에 나선다. 손종원은 신세계그룹 조선호텔앤리조트(이타닉 가든 & 라망 시크레) 총괄셰프로, 최근 ‘흑백요리사2’, ‘냉장고를 부탁해2’ 등 주요 요리 경연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중적인 인지도를 쌓았다. SSG는 "신세계그룹의 일원으로서 해당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성을 발휘하고 있는 손 셰프를 초청해, 올 시즌 팀의 승리와 우승을 향한 기운을 팬들과 나누고자 이번 시구를 기획했다"라고 설명했다. 개막전 시구에 나서는 손종원 셰프는 “2026시즌 개막전에 시구를 하게 되어 영광이다. 저 또한 신세계 가족으로 SSG랜더스가 매 경기 좋은 기운으로 승리하여 올 시즌 반드시 우승할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2차전인 29일에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시구를,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이 시타에 나선다. SSG는 현장의 즐거움을 배가하기 위해 코어 이벤트들을 주중까지 전면 확대한다. 기존 토요일에만 진행되던 불꽃놀이 행사를 격주 수요일 경기까지 확대 운영하여 주중 관람객들에게도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또한 지난해 좋은 반응을 얻었던 ‘프론티어 스퀘어 야장’을 금요일과 토요일 경기에 정례화해 공연과 미식이 어우러진 랜더스만의 독창적인 복합 문화 공간으로 각인시킬 계획이다. 아울러 원정 경기를 찾는 팬들의 소속감과 응원 편의를 위해 올해부터는 모든 원정 경기에 응원단을 파견한다. 전국 어느 구장에서도 팬들이 소외됨 없이 랜더스만의 일체감 있는 응원을 펼치고, 선수단에게는 팬들의 변함없는 승리의 에너지를 전할 계획이다. 팬들이 선수들을 보다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도 대폭 신설 및 강화된다. 이번 시즌 첫 선을 보이는 ‘덕아웃 포토 투어’는 경기 전 선수들의 공간인 덕아웃을 팬들에게 개방해 현장의 분위기를 직접 체감할 수 있게 기획됐다. 이와 함께 응원단과 팬이 그라운드에서 함께하는 ‘레드 퍼레이드’, 선수들과 직접 소통하는 ‘사인회’ 등 야구장의 주인공이 되는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야구 경기가 없는 날에도 팬들이 야구장을 일상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비경기일 콘텐츠 역시 내실 있게 준비했다. 인천SSG랜더스필드 내에서 진행되는 ‘요가 클래스’를 비롯해, 대형 전광판으로 원정 경기를 함께 응원하는 ‘단체 응원 프로그램’, 야구장의 구석구석을 살펴보는 ‘랜더스필드 투어’, 반려견과 함께하는 ‘으쓱이&도그 아카데미’ 및 ‘배수현과 함께하는 치어리딩 교실’ 등을 운영해 야구장을 일상 속 즐길 거리가 가득한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구단 SNS는 정보 전달을 넘어 팬들의 목소리를 듣는 양방향 소통 창구로 재편한다. 특히 지난 일본 2차 스프링캠프 당시 호응을 얻었던 연습경기 라이브 중계를 시작으로, 2026시즌에는 경기장 안팎의 생생한 현장 모습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라이브 콘텐츠를 대폭 확대해 팬들과의 실시간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2026시즌 홈경기 이벤트 일정 및 자세한 참여 방법은 구단 공식 애플리케이션과 SNS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안내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이후광([email protected])
2026.03.26. 23:04
[OSEN=이후광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인기 디저트 브랜드 '코코로카라'와 IP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 두산은 27일 협업에 대해 "프로야구단과 인기 베이커리 브랜드의 이색적인 만남으로, 단순한 상품 판매를 넘어 팬들에게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 '마음에서부터 우러난 응원의 맛'을 콘셉트로 내세운 양측은 두산 베어스의 팀 컬러와 이미지를 디저트의 맛과 비주얼로 구현한 브레드푸딩 2종과 한정판 굿즈를 크림(KREAM)을 통해 단독으로 선보인다"라고 설명했다. 코코로카라의 대표 메뉴인 ‘브레드푸딩’은 2가지 맛으로 재해석했다. '철웅이의 블루베리 안타 푸딩'은 구단의 상징인 네이비 컬러를 블루베리로 표현하고, 코코로카라의 시그니처 바닐라 크림을 더했다. '홈런을 부르는 초코바나나 푸딩'은 진한 밀크초콜릿과 바나나의 조합으로 경기 관람 시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홈런처럼 묵직한 맛이 특징이다. ‘먹산’ 최강 10번타자들을 위한 한정판 보냉백과 승리 요정 코코로 키링 등 콜라보 굿즈도 함께 판매한다. 모든 상품은 3월 30일 오전 11시부터 4월 6일 오전 11시까지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KREAM)'에서 선착순으로 단독 판매한다. 자세한 내용은 두산 베어스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이후광([email protected])
2026.03.26. 22:50
[OSEN=이후광 기자] KBO가 팬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신속한 정보 제공을 위해 홈페이지 AI 챗봇과 AI 보이스봇 서비스를 도입한다. AI 챗봇은 KBO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리그 일정, 기록, 티켓, 제도 등 다양한 문의에 대해 실시간으로 답변을 제공한다. 또한 AI 보이스봇은 KBO 대표번호(02-3460-4600) 연결 시 이용 가능하며, 음성 안내를 통해 팬들이 필요한 정보를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서비스는 28일 2026 신한SOL KBO리그 개막에 맞춰 정식 도입 예정이다. 특히 이번 AI 서비스 도입으로 기존에는 운영 시간에 제한이 있었던 문의 응대가 24시간 가능해지면서 팬들의 정보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KBO 관계자는 “팬들이 원하는 정보를 보다 쉽고 빠르게, 그리고 정확하게 얻을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반의 팬 서비스 강화를 통해 리그에 대한 접근성과 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KBO는 "홈페이지 개편, 모바일 콘텐츠 강화 등 다양한 디지털 환경 개선을 통해 팬들과의 소통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이후광([email protected])
2026.03.26. 22:47
[OSEN=손찬익 기자] 삼성 라이온즈 팬이라면 한 번쯤 그려보는 ‘즐거운 상상’이 있다. 개막전 선발 중책을 맡은 외국인 에이스 아리엘 후라도가 퀄리티스타트 플러스를 기록하고, 10년 만에 돌아온 최형우가 복귀 자축 홈런을 터뜨린다. 그리고 삼성이 KBO리그 최초 3000승을 완성한다면 어떨까. 상상만으로도 미소가 절로 나오는 그림이다. 삼성은 오는 2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정규 시즌 개막전을 치른다. 선발 투수는 후라도다. 후라도는 지난해 30경기에 등판해 15승 8패 평균자책점 2.60을 기록하며 팀의 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끌었다. 197⅓이닝을 소화하며 리그 최다 이닝 1위에 오르는 등 ‘이닝 이터’로서의 존재감을 과시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도 준비 과정은 순조롭다.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파나마 대표팀 참가를 위해 예년보다 일찍 몸을 만들었고, 체중 감량을 통해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그는 “체중을 줄이면 컨디션이 훨씬 좋아진다. 올 시즌 더 좋은 투구를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최종 점검도 성공적이었다. 지난 21일 LG 트윈스를 상대로 5이닝 5피안타(1피홈런) 무사사구 4탈삼진 1실점으로 안정적인 투구를 선보였다. 박진만 감독은 “후라도는 아프지만 않으면 1년을 믿고 갈 수 있는 선수”라며 신뢰를 드러냈다. 롯데를 상대로도 좋은 기억이 있다. 지난해 3경기에서 2승 무패 평균자책점 2.50을 기록했다. 타선에서는 최형우의 방망이에 관심이 쏠린다. 삼성 통합 4연패의 주역이었던 그는 10년 만에 친정팀으로 돌아왔다. 통산 타율 3할1푼(8346타수 2586안타) 419홈런 1737타점 1365득점을 기록한 ‘살아 있는 전설’이다. 박진만 감독은 “최형우가 돌아오면서 선수들이 편하게 야구에 전념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그런 힘이 발휘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범경기에서는 타율 1할2푼5리(16타수 2안타) 2득점에 그쳤지만, 정규 시즌을 위한 준비 과정인 만큼 수치에 큰 의미를 둘 필요는 없다. 최형우는 “후회 없이 해보자는 마음으로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기대가 큰 만큼 책임감도 크다. 무조건 잘해야 한다는 생각뿐”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삼성이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한다면 KBO리그 최초 3000승을 달성하게 된다. 상상이 현실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mail protected] 손찬익([email protected])
2026.03.26. 22:35
[OSEN=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는 2026시즌 KBO리그 개막을 기념하며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스탠리(STANLEY 1913)’와 콜라보를 진행한다. 이번 콜라보는 ‘Play Hot. Stay Cool’이라는 슬로건을 통해 LG트윈스 팬들의 뜨거운 열기와 스탠리가 가진 강력한 보냉성능을 선보인다는 의미를 담았다. LG는 국내 프로스포츠 구단으로는 최초로 스탠리와 손잡고 팬을 위한 라이프스타일 제품 협업을 강화한다. 110년 이상 글로벌 소비자의 사랑을 받아온 스탠리는 리오넬 메시, 제니(JENNIE)를 비롯해 아스널 FC, 파리 생제르맹(PSG) 등 세계적인 스포츠 클럽 및 아이콘들과의 협업을 이어왔다. 오는 4월 2일 출시되는 ‘LG트윈스 X 스탠리 1913’ 컬렉션은 LG트윈스의 상징적인 스트라이프 패턴을 제품 전면에 적용해 구단의 아이덴티티를 살렸다. 특히 ‘�처 프로투어 플립 스트로 텀블러 591ml’에는 THE RETURN OF CHAMPIONS가 각인된 참(Charm)을 더해 2025시즌 통합우승의 의미도 담았다. 텀블러와 함께 출시되는 ‘스태킹 파인트 473ml’는 야구장은 물론 일상생활 어디에서나 사용할 수 있어 소장가치를 더욱 높였다. 이번 콜라보 상품은 4월 2일 자정부터 ‘스탠리1913’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를 비롯해 쿠팡, 무신사, 카카오선물하기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에서는 ABC마트 그랜드 스테이지 코엑스점, 롯데월드몰점, 성수점에서 판매된다. /[email protected] 한용섭([email protected])
2026.03.26. 22:00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프랜차이즈 스타 정훈(39)이 팬들과 작별 인사를 나눈다. 롯데는 4월 17일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홈 경기에서 정훈의 은퇴식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은퇴식은 'OH 정훈, 자이언츠 정훈'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린다. 경기 중 영상 상영, 응원 타임 등이 진행된다. 경기 종료 후에는 크레딧 영상이 전광판에 송출되고, 1959년 발표된 닐 세다카의 노래를 개사한 응원곡 '오, 캐럴'에 맞춰 새로운 출발을 기념하는 영상도 이어진다. 오후 5시 사직야구장 1층 미디어월에서는 팬 사인회가 열린다. 롯데자이언츠 공식 앱을 통해 응원 댓글을 남긴 팬 중 추첨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은퇴식에는 특별 게스트가 참석하며, 선수 가족도 시구 행사에 나선다. 정훈의 인생 그래프를 담은 티셔츠도 기념 상품으로 출시된다. 경기 당일 그라운드 키퍼, 볼보이, 응원단이 해당 티셔츠를 착용하며, 유니폼, 키링, 기념구 등 다양한 기념 상품도 선보인다. 후지필름과 협업한 한정 포토카드와 네컷포토 이벤트도 마련했다. 우투우타 내야수 정훈은 용마고를 졸업하고 2006년 현대 유니콘스 육성선수로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1년 만에 방출된 그는 현역 군복무를 마치고 모교인 마산 양덕초등학교 야구부 코치로 활동하다 2009년 말 롯데 자이언츠에 신고선수로 입단했다. 이듬해 정식 선수가 됐고, 2011년에는 1군에 데뷔했다. 이후 꾸준한 자기 관리와 성실한 훈련 태도로 후배 선수들의 본보기가 되는 주축 선수로 활약했다. 특유의 호쾌한 스윙으로 거둔 통산 성적은 1476경기 타율 0.271 1143안타 80홈런 532타점. 지난해 12월 은퇴를 선언한 정훈은 SBS 스포츠 해설위원으로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 정훈의 은퇴식이 열리는 한화전 입장권 예매는 3일 시작한다. 김효경([email protected])
2026.03.26. 21:59
[OSEN=잠실, 손찬익 기자] “계약 후 여러 이야기가 나온 걸 봤는데 제가 볼 때 그 정도 받을 만한 능력이 있다”. 지난 26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Bank KBO 미디어데이.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김경문 감독은 한화와 11년간 총액 307억 원에 장기 계약을 체결한 노시환을 두고 이같이 말했다. 한화는 지난달 22일 “노시환과 2037년까지 계약기간 11년에 옵션 포함 총액 307억원의 비FA 다년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11년 307억원이라는 숫자는 비FA 다년계약은 물론 FA 계약을 통틀어도 KBO리그 역대 최장기, 최대 규모 계약이다. 한화는 또한 올 시즌이 끝난 뒤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리그에 진출할 수 있도록 하는 조항을 추가해 선수의 동기부여도 이끌어낼 수 있게 했다. 해외 진출은 메이저리그에 국한하되, 포스팅을 통해 복귀 시에도 한화의 프랜차이즈로 남을 수 있도록 상호 합의하며 계약 조건을 추가했다. 2000년생 노시환은 2019년 한화 입단 후 지난해까지 통산 830경기에 출장, 타율 2할6푼4리(2916타수 770안타) 124홈런 490타점 446득점을 기록했다. 노시환은 계약 후 “손혁 단장님께서 11년 동안 홈런 30개만 꾸준히 치라고 하셨다. 앞으로 매년 30홈런을 목표로 해야할 것 같다. 부상없이 꾸준히 30홈런을 칠 수 있는 타자가 되고 싶다"면서 "한화와 시작과 끝을 함께 하고 싶다. 팀을 떠난다는 생각은 한 번도 안해봤기 때문에 상상조차 하기 싫다"고 말했다. 한화는 지난해 33승을 합작한 ‘특급 외인 원투 펀치’ 코디 폰세와 라이언 와이스가 이끄는 선발진과 박상원, 한승혁, 김범수가 지키는 허리 그리고 33세이브를 올린 마무리 김서현 등 탄탄한 마운드의 힘을 앞세워 플레이오프에 직행했다. 올 시즌 한화의 팀 컬러는 화끈한 공격 야구다. 신인왕 출신 강백호가 가세하는 등 타선의 무게감이 한층 더 좋아졌다. 김경문 감독은 “지난해 투수 쪽에서 승리를 많이 따냈다면 올해는 타자들이 초반에 힘을 내야 하는 시즌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올해는 더 화끈한 공격력으로 팬들에게 시원한 야구를 보여드리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김경문 감독은 노시환의 초대형 계약이 선수단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노시환의 장기 계약은 젊은 선수들에게 동기 부여가 된다고 본다”고 밝혔다. 그 중심에는 ‘307억 타자’ 노시환이 있다. 한화가 꿈꾸는 공격 야구의 출발점이자, 팀의 미래를 책임질 핵심 자원이다. /[email protected] 손찬익([email protected])
2026.03.26. 21:45
[OSEN=손찬익 기자] 창단 첫 개막전에서 확인된 뜨거운 열기가 안방 시청률로도 이어졌다. 울산웨일즈는 지난 20일 문수야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2026시즌 KBO 퓨처스리그 개막전이 관중과 시청률 모두에서 의미 있는 수치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고 밝혔다. 이날 문수야구장에는 7299명의 관중이 몰려 창단팀을 향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현장의 열기는 중계방송을 통해 안방까지 전달됐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중계방송은 울산 지역 가구 평균 시청률 1.10%를 기록했다. 경기 후반으로 갈수록 몰입도가 높아지며 울산 지역 최고 시청률은 4.03%(오후 8시 40분 기준)까지 치솟았다. 전국 시청률 역시 의미 있는 수치를 나타냈다. 전국 가구 평균 시청률은 0.27%, 최고 시청률은 0.46%(오후 8시 59분 기준)를 기록하며 퓨처스리그 경기로서는 이례적으로 전국 야구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울산웨일즈는 이 같은 분위기를 이어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KIA 타이거즈를 상대로 홈 3연전을 치른다. 구단은 홈 3연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특히 창단 후 첫 홈구장 홈런공을 습득해 기증하는 팬에게는 구단 점퍼와 창단 기념 로고볼, 구단 모자 등 공식 굿즈 3종 세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이번 KIA와의 홈 3연전 티켓은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시리즈 마지막 날인 30일 경기는 ‘먼데이나이트베이스볼’ 편성에 따라 tvN SPORTS와 티빙을 통해 오후 6시 30분부터 생중계된다. /[email protected] 손찬익([email protected])
2026.03.26. 2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