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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중이지만 가오슝 동행, 안우진은 언제 돌아올까 “30m 캐치볼까지 했다, 캠프에서 하프 피칭 목표” [오!쎈 인천공항]

[OSEN=인천공항, 길준영 기자]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에이스 안우진(27)이 건강한 복귀를 자신했다.  안우진은 2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2026시즌 스프링캠프가 열리는 대만 가오슝으로 향했다. 출국 인터뷰에서 “오랜만에 스프링캠프에 가게 돼서 설렌다. 재활도 따뜻한 나라에서 하는게 진행이 더 빠를 것 같다. 기대하고 있다”고 스프링캠프에 참가하는 소감을 밝혔다.  2018 신인 드래프트 1차지명으로 넥센(현 키움)에 입단한 안우진은 KBO리그 통산 156경기(620이닝) 43승 35패 14홀드 2세이브 평균자책점 3.21을 기록한 에이스다. 2022년 30경기(196이닝) 15승 8패 평균자책점 2.11 224탈삼진을 기록하며 투수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  2023년 24경기(150⅔이닝) 9승 7패 평균자책점 2.39를 기록한 안우진은 그 해 9월 토미 존 수술(팔꿈치인대접합수술)을 받았고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복무를 마쳤다. 지난해 재활에 전념한 안우진은 8월 2군 청백전에서 추가 훈련을 하다가 넘어져 어깨 부상을 당해 수술을 받았다. 이 때문에 지난 시즌 복귀가 무산됐고 올해 5~6월 복귀가 예상된다.  안우진은 “이제 15m, 20m, 30m까지 캐치볼은 했다. 대만에 가서 35m, 40m 늘려가면서 롱토스까지 하고 빠르면 하프 피칭까지 하고 올 계획인데 아직은 트레이너 팀장님과 상의를 해봐야 한다. 내일 몸상태를 확인하고 결정할 것 같다”고 스프링캠프 기간 재활 계획을 설명했다.  올 시즌 1군 복귀 시점을 묻는 질문에 안우진은 “일단 중간에 브레이크가 없어야 한다. 재활을 하다보면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에 확실하게는 대답하기 어렵다. 나도 잘 모르겠다”면서도 “안전하게 재활을 하면서도 최대한 빠르게 돌아오고 싶다. 지금까지는 30m까지 던졌을 때 통증도 없고 가동 범위도 잘 나온다. 괜찮은 것 같다. 전반기 복귀하려고 노력중이다”라고 답했다.  아직 재활 과정에 있기 때문에 모든 훈련 과정을 동료들과 함께 하기는 힘들지만 스프링캠프 참가를 결정한 안우진은 “따뜻한 데서 재활을 하면 위험요소가 더 줄어들 것 같다. 몸 상태를 끌어올리기도 쉽다. 단장님께서 결정을 해주셨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부상과 군 복무로 인해 2년간 실전 등판이 없었던 안우진은 “나도 걱정을 했지만 작년에 청백전을 1이닝 던져보니 괜찮았다. 내가 약간 완벽주의 성향이 있는데도 만족할 만큼 내용이 괜찮았고 퀄리티도 괜찮았다. 똑같이 준비를 하면 될 것 같다. 또 준비를 하는게 힘들지만 한 번 해봤기 때문에 그 때와 같은 마음으로 하려고 한다”고 이야기했다.  키움은 에이스 안우진이 전력에서 이탈한 이후 3년 연속 최하위에 머물렀다. “당연히 나도 빨리 복귀해서 팀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한 안우진은 “복귀해서 통증이 느껴지면 안되기 때문에 그 부분을 제일 신경쓰고 있다. 복귀하면 팀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다시 가을야구를 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 5강 안에 들어갈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mail protected] 길준영([email protected])

2026.01.22.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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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년 계약 결렬인가’ 홍창기, 5억2천 연봉 삭감…차명석 단장 “제안했고 기다린다. 시즌 중간에 계약해도 된다”

[OSEN=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 홍창기가 다년 계약 협상과는 별도로 2026시즌 연봉 삭감을 받아들였다. LG는 2026년 재계약 대상 48명과 연봉 계약을 완료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올 시즌을 마치고 FA 자격을 얻는 홍창기는 5억2000만 원에 계약했다. 지난해 연봉 6억5000만원에서 1억3000만원이 삭감됐다. 고과에 따른 삭감 대상이었다. 홍창기는 지난해 5월 중순 수비 도중 동료와 충돌로 무릎 인대 파열 부상을 당했다. 수술을 받고 3개월 재활을 하고 시즌 막판 9월 중순에 복귀했다. 51경기 출장에 그쳤고, 타율 2할8푼7리 1홈런 16타점 출루율 .399, OPS .727을 기록했다. 부상 때문이지만, 90경기 넘게 결장했기에 연봉이 깎였다. 홍창기는 2023년 3억 원, 2024년 5억1000만 원, 2025년 6억5000만 원으로 계속 연봉이 인상되다가 삭감이다.  LG와 홍창기의 다년 계약 협상이 결렬된 것은 아니다. 일단 2026년 연봉 계약을 하고, 비FA 다년 계약 협상을 계속 진행하고 있다. LG는 홍창기는 물론 박동원과 좋은 분위기에서 다년 계약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 박동원은 올해가 4년 65억 원 FA 계약의 마지막 해다. LG는 협상 과정에서 반드시 두 선수를 붙잡겠다는 의지를 보여줬고 금액을 제시했다. 차명석 단장은 “(선수측이) 신중하게 생각하고 고민하는 것 같다. 우리는 기다릴 수 있다. 개막하고 시즌 중간에 계약해도 된다”고 말했다. LG는 베테랑 투수 김진성과 구단 최초 다년계약을 했다. 김진성은 2+1년 최대 16억 원(연봉 총액 13억5000만 원, 인센티브 2억5000만 원)에 다년 계약을 했다. 올해 만 41세인 김진성은 마음의 부담을 덜고 선수 생활을 마무리할 수 있게 됐다.  김진성은 LG에서 4년 동안 296경기 20승 11패 6세이브 93홀드를 기록했다. 4년간 12홀드-21홀드-27홀드-33홀드를 기록, 매년 홀드 숫자가 늘어났다. 2025시즌 2루수 골든글러브를 수상한 신민재는 2억 원에서 1억8000만 원 인상된 3억8000만 원에 계약하며 팀내 최고 인상액을 기록했다. 데뷔 첫 풀타임 시즌을 보내며 5선발로서 팀의 통합 우승에 힘을 보탠 송승기는3600만 원에서 1억 원이 인상된 1억3600만 원으로 팀내 최고 인상율(277.8%)을 기록했다. 이지강은 1억1000만 원으로 첫 억대 연봉을 기록했다.  /[email protected] 한용섭([email protected])

2026.01.22. 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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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2026 스프링캠프 출국길’ [O! SPORTS 숏폼]

[OSEN=인천공항, 민경훈 기자]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2026 시즌을 준비하기 위해 22일 대만 가오슝으로 출국했다. 키움 선수단이 출국을 앞두고 취재진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01.22 / [email protected]   민경훈([email protected])

2026.01.21.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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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창기가 아니네’ LG 최초 다년계약, 41세 김진성 2+1년 16억 '대박'...홍창기, 5억2천만 1년 계약 [공식 발표]

[OSEN=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 투수 김진성(41)이 구단 최초 다년계약에 합의했다. LG는 22일 김진성과 2+1년 최대 16억 원(연봉 총액 13억5000만 원, 인센티브 2억5000만 원)에 다년 계약을 했다고 발표했다. 올해 만 41세인 김진성은 사실상 LG 종신 계약이다.  김진성은 “좋은 대우를 해주신 구단에 정말 감사드린다. LG 트윈스라는 팀에서 새로운 야구인생을 시작하고, 마지막 마무리를 잘 할 수 있게 된 것 같다. 적지 않은 나이지만, 지금처럼 관리를 철저히 해서 구단이 나에게 기대하는 부분 이상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 또한 항상 열정적으로 응원해주시는 팬들께 감사드리고, 팀의 승리로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진성은 2025시즌 78경기(70⅔이닝)에 등판해 6승 4패 1세이브 33홀드 평균자책점 3.44를 기록했다. 리그 홀드 공동 2위에 올랐다. 불펜 필승조로서 개막전부터 시즌 최종전까지 기복없이 1군 엔트리에서 꾸준히 활약했다. FA로 영입한 장현식(52억원), 김강률(14억원)이 부상으로 부진하면서 팀내 최고령 투수인 김진성의 활약이 도드라졌다. FA 선수를 제외하고, 선발 손주영(11승 6패, 평균자책점 3.41), 송승기(11승 6패, 평균자책점 3.50) 마무리 유영찬(2승 2패 21세이브, 평균자책점 2.63) 등을 제치고 김진성이 투수 고과 1위에 올랐다.  김진성은 롯데 좌완 정현수(82경기)에 이어 리그에서 2번째로 많은 경기에 등판했고, 투구 이닝은 NC 전사민(74경기 82⅓이닝), SSG 노경은(77경기 80이닝), SSG 이로운(75경기 77이닝), NC 김진호(76경기 72⅓이닝), 롯데 김강현(67경기 72이닝)에 이어 6번째로 많은 이닝을 던졌다. 김진성은 한국시리즈가 끝나고 "구단과 다년 계약을 하고 싶다. 베테랑은 항상 절벽 위에 서 있다. 무조건 결과물을 만들어내고 잘해야 하니까, 그것에 스트레스가 정말 많다"고 했는데, 다년 계약 꿈을 이뤘다.  한편, LG는 2026년 재계약 대상 48명과 연봉 계약을 완료했다. 2025시즌 2루수 골든글러브를 수상한 신민재는 1억8000만 원 인상된 3억8000만 원에 계약하며 팀내 최고 인상액을 기록했다. 데뷔 첫 풀타임 시즌을 보내며 5선발로서 팀의 통합 우승에 힘을 보탠 송승기는 1억 원이 인상된 1억3600만 원으로 팀내 최고 인상율(277.8%)을 기록했다. 이지강은 1억1000만 원으로 첫 억대 연봉을 기록했다.  다년 계약을 추진 중인 홍창기는 일단 2026년 연봉으로 5억2000만 원에 계약했다. 지난해 연봉 6억5000만원에서 1억3000만원이 삭감됐다. 무릎 부상으로 51경기 출장에 그쳤기 때문이다.   /[email protected] 한용섭([email protected])

2026.01.21.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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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균 은퇴하는 바람에 내야 구성이…” 6년 만에 PS 좌절 충격 어떻게 극복할까, 강철매직 이미 구상은 끝났다 [일문일답]

[OSEN=인천공항, 이후광 기자] 프로야구 KT 위즈 이강철호가 지난해 6년 연속 가을야구 도전 실패 좌절을 딛고 다시 뛴다. 사실상 내야 전 포지션이 가능한 철인 내야수의 은퇴라는 변수가 발생했지만, 올해야 말로 확실한 세대교체를 통해 젊은 내야진을 꾸리겠다는 각오다.  KT 위즈는 지난 21일 오전 1차 스프링캠프가 열리는 호주 질롱으로 출국했다. 오전 8시 멜버른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고, 도착 후 약 1시간 차량 이동을 통해 질롱에 베이스캠프를 차렸다. KT는 사흘간 자율훈련 실시 후 25일 본격적인 첫 훈련을 실시한다. KT에서 8번째 시즌을 맞는 이강철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12명, 선수 47명 등 총 59명이 담금질에 돌입한다. '구관이 명관' 전략을 택한 지난해와 달리 이번 캠프는 새 얼굴이 눈에 띄게 늘었다. FA 계약을 체결한 김현수, 최원준, 한승택에 2차 드래프트로 합류한 안인산. ‘강백호 보상선수’ 한승혁 등이 전력에 가세했다. 외국인선수 또한 투수 맷 사우어, 케일럽 보쉴리, 스기모토 코우키(아시아쿼터), 타자 샘 힐리어드로 전면 개편됐으며, 1군 캠프로 향하는 박지훈, 고준혁, 이강민, 김건휘, 임상우 등 신인선수 5명도 눈길이 간다.  KT는 1차 호주 질롱 캠프에서 기본기 향상과 전력 및 팀워크 강화 훈련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오는 2월 20일과 21일 호주야구리그 멜버른 에이시스와 두 차례 연습경기도 잡혀 있다. 스토브리그에서 윈나우를 외치며 뎁스를 대거 보강한 KT의 목표는 2년 만에 가을야구 복귀 및 5년 만에 우승이다.  다음은 공항에서 만난 ‘강철매직’ 이강철 감독과 일문일답이다.  -2026시즌 구상 올해 궁극적인 목표는 5강이다. 5강을 가야 그 다음 일이 벌어진다. 선수들이 우승을 최종 목표로 할 수 있도록 캠프에서 소통과 함께 목표의식을 주려고 한다. 투수 파트는 지난해 선발은 좋았는데 불펜이 부상으로 인해 던지는 사람만 던졌다. 4점 차에도 승리조가 나왔다. 그러면서 선발, 중간 모두 부하가 걸렸다. 올해는 선수가 많이 바뀌었다. 스기모토와 한승혁의 합류로 질과 양 모두 준비가 가능해졌다. 선발투수는 7선발까지 준비한다. 아시안게임이 있어서 중간에 소형준 등 기존 전력이 빠질 수 있다. 미리 그 때 넣을 수 있는 선수를 준비할 것이다. 올해 벌써 KT에서 8년째인데 주전이 대략 8명이 바뀌었다. 변화를 확실하게 줄 것이고, 과감하게 해야 할 때는 과감하게 도전할 것이다. 정은 조금 내려놓고 이길 수 있는 카드를 확실하게 쓰려고 한다. 야수 쪽은 유격수가 고민이다. 캠프 시작도 전에 누가 딱 유격수라고 말할 순 없다. 여러 선수를 다 지켜볼 거다. 다른 내야 포지션도 주전이 쉴 때 나서는 백업을 만들어야 한다. 황재균이 은퇴를 하는 바람에 공백이 생겼다. 1루수, 3루수를 다 할 수 있는 선수였는데. 윤준혁도 보상선수로 떠났는데 한편으로는 밑에 선수들에게 기회가 생겼다. 외야는 경쟁이 치열할 거 같다. FA의 경우 나이가 있는 선수를 데려왔지만, 다 아시다시피 기량이 좋으니까 데려온 것이다. 거기에 맞는 신구조화를 만들어보려고 한다. 초반 백업 선수들에게 기회를 많이 줄 것이고, 그 기회를 누가 잡느냐가 관건이다. 성적이 나고 있는 상황에서 리빌딩은 잘못된 거다. 그래서 시즌 초반 젊은 선수들을 냉정하게 평가할 것이다. 기량이 올라오는 선수들 위주로 시즌을 운영할 계획이다.  -장성우 계약에 마음이 놓였을 거 같다 개인적으로 많이 아쉬울 텐데 되게 고맙게 생각한다. 대승적으로 팀을 먼저 생각해줘서 고맙다.  -황재균 은퇴를 예상했나 거짓말 아니고 정말 생각 못했다. 계약 조건을 말하는 상황에서 누가 은퇴를 한다고 예상하겠나. 일요일 교회에 있는데 전화가 와서 계약을 한 줄 알았더니 갑자기 은퇴한다고 하더라. 나와 7년을 함께 했는데 너무 고마웠다. 우리 팀의 우승 주장이다. 고마웠다는 말을 다시 한 번 전하고 싶다. 새로운 일을 하면 새로운 일도 잘되길 바란다. 오키나와에 온다고 하니 그 때 식사를 한 번 할 생각이다.  -새 시즌 주장은 장성우가 무조건 한다. 주장은 사실 그대로 가야한다. 김현수가 왔다고 바로 주장을 하는 건 잘못된 거다. 본인도 부담스러울 것이다. 1년의 적응기는 필요하다.  -6~7선발 후보군은 배제성이 있다. 오원석도 사실 들어간다는 말을 못하겠다. 배제성 폼이 올라오면 경험이 있는 투수라 경쟁이 불가피하다. 오원석은 부족했던 견제 능력이 마지막에 좋아졌다. 스기모토도 상황을 봐서 중간에 적응을 하면 소형준이 빠졌을 때 선발로 써볼 생각이다. 일본 투수들이 예쁘게 잘 던진다. 그러나 일단 그 전에 선발이 가능한지 직접 봐야 한다. 전역한 김정운도 있는데 스태미나가 좋다.  -스기모토 평가 작년 마무리캠프 때 봤는데 좋은 구위를 갖고 있다. 몸을 다 안 만든 상태에서도 괜찮은 공을 던졌다. 구속도 150km는 나온다. 커터, 포크볼이 있어서 1이닝 정도는 충분히 막을 수 있을 거 같다. 일본 투수라 제구력도 좋지 않겠나.  -한승혁의 합류로 뒷문 뎁스가 두터워졌다 올해는 다 150km 투수로 바꿔볼까(웃음). 신인 박지훈도 그렇고, 좌완 고준혁의 경우 제구가 되면 가장 무서운 투수다. 한승혁은 기복을 보이다가 최근 자리를 잡은 투수라 2~3년차에 계속 그걸 이어야 한다. 처음에는 편안한 상황에 기용하려고 한다. 무리하면서 쓸 생각은 없다. 준우승팀 8회에 나온 투수인데 1이닝은 충분히 막아줄 것이다. -힐리어드 포지션은 김현수 1루수는 부담이 가지 않겠나. 전체적으로 기록을 보면 1루수로 나왔을 때 공격력이 좋지 않다. 왠만하면 외야로 보내려고 한다. 힐리어드는 원래 1루수였는데 발이 빨라서 메이저리그에서 외야수를 봤다고 하더라. 그런데 우리는 1루수가 필요하니까 데려온 거다. 원래 1루수였다고 하니 지켜봐야 한다. -외국인투수도 다 바뀌었는데 기대치가 있다. 영상으로 봤을 때 구위 면으로는 다른 팀 투수들에 안 빠진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또 다른 팀 외인들을 보면 너무 좋은 선수들이 왔다. 롯데 외인들 보니까 머리가 아프다. 작년도 그랬지만 올해도 결국 외인 싸움이다. 한화, LG 모두 작년에 외인들이 날아다니지 않았나. 우리도 우승할 때 외인들이 잘해줬다. 우리는 그래도 토종 투수들이 좋으니 토종으로 버티면서 외인들이 시너지 효과를 내주면 좋겠다.  -마무리캠프 때 박지훈(투수), 이강민(내야수) 칭찬을 많이 했는데 이강민은 야수가 야수 같다. 박지훈은 갖고 있는 구종이 좋더라. 대만에서 엄청 긴장을 했는데 구위는 괜찮아 보였다. 확실한 결정구도 있다. 제구만 어느 정도 되면 1군에서 쓰고 싶다. 실전 경기를 해봐야 한다. -예비역 류현인 기용 방안은 일단 기본적으로 2루수를 생각 중이다. 1군에서도 상무 때처럼 똑같이 잘 친다면 허경민이 쉴 때 3루수로도 써볼까 한다. 2루수, 3루수 멀티 자원이 되면 좋다.  /[email protected] 이후광([email protected])

2026.01.21.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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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글+국대 유격수' 김주원 3.5억! 비FA 팀 내 최고액 등극...'82⅓이닝' 마당쇠 전사민도 1.3억 억대 진입

[OSEN=조형래 기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2026년 연봉 계약을 마무리 지었다. '골든글러브 유격수' 김주원이 연봉 협상 대상자 가운데 최고액을 찍었다.  NC 다이노스가 22일 2026시즌 연봉 재계약 대상자 70명(FA, 비FA 다년 계약, 외국인, 신인 제외) 전원과 계약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내야수 김주원은 지난해 2억원에서 75% 인상된 3억 5,000만원에 계약하며 재계약 대상자 중 최고 연봉을 기록했다. 김주원은 지난 시즌 팀 타선의 주축으로 자리매김하며 144경기 전 경기에 출전해 타율 .289, 15홈런, 65타점, OPS .830을 기록하며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 팀 내 최고 인상률은 투수 전사민이 기록했다. 전사민은 지난해 3800만원에서 242% 인상된 1억 3,000만원에 사인하며 억대 연봉에 진입했다. 지난 시즌 74경기에 등판해 7승 13홀드 2세이브 평균자책점 4.26을 거뒀다. NC 불펜 투수 중 가장 많은 82⅓이닝을 소화했다. 주요 불펜 자원들도 인상된 금액에 사인했다. 류진욱은 48% 인상된 2억원, 김진호는 160% 인상된 1억 3,000만원에 계약했다. 배재환은 118% 인상된 1억 2,000만원, 손주환은 167% 인상된 8,000만원에 계약을 마쳤다. 야수진에서는 포수 김형준이 82% 인상된 2억원, 내야수 김휘집이 37% 인상된 2억 4000만원에 계약을 마쳤다. 외야수 천재환은 32% 인상된 1억원에 계약하며 억대 연봉자가 됐다. 연봉 계약을 마무리한 NC 다이노스 선수단은 오는 24일 전지훈련지인 미국 애리조나 투손으로 출국한다. /[email protected] 조형래([email protected])

2026.01.21.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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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설종진 감독,'새 시즌 선수 운용 구상' [O! SPORTS 숏폼]

[OSEN=인천공항, 민경훈 기자]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2026 시즌을 준비하기 위해 22일 대만 가오슝으로 출국했다. 키움 설종진 감독이 출국을 앞두고 취재진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있다. 2026.01.22 / [email protected]   민경훈([email protected])

2026.01.21.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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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응 걱정 끝? 'KIA→삼성' 임기영에게 ‘나만 믿으라’던 류지혁, 왜 돌변했나 [오!쎈 대구]

[OSEN=대구, 손찬익 기자] 지난해 11월 2차 드래프트를 통해 KIA 타이거즈에서 삼성 라이온즈로 이적한 투수 임기영은 “언젠가는 고향 팀에서 뛰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렇게 오게 될 줄 몰랐다”고 씩 웃었다.  대구가 고향인 임기영은 경북고를 졸업한 뒤 2012년 한화 이글스의 2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2014년 12월 송은범의 FA 보상 선수로 KIA 유니폼으로 갈아입었다. 상무에서 병역 의무를 마치고 2017년부터 KIA 소속으로 마운드에 힘을 보탰다.  선발과 중간 모두 가능한 그는 2017년과 2018년 8승을 올렸고 2020년 9승으로 개인 한 시즌 최다승 기록을 세웠다. 2023년에는 KIA의 허리를 든든히 지키며 개인 한 시즌 최다 기록인 16홀드(평균자책점 2.96)를 따냈다. 2024년 37경기 6승 2패 2홀드 평균자책점 6.31에 이어 지난해 10경기 1승 1패 평균자책점 13.00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1군 통산 성적은 295경기 52승 60패 4세이브 21홀드 평균자책점 4.88.  지난 21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만난 임기영은 “돌고 돌아 고향 팀에 오게 됐는데 정말 잘해야 한다는 생각뿐이다. 주변 사람들이 더 좋아한다”고 말했다.  9년간 KIA에서 뛰었던 그는 갑작스러운 이적 통보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마무리 캠프가 한창이었는데 이적 통보를 받고 나서 좀 정신없었다. 예상치 못한 일이기도 했으니”. 임기영의 말이다.  물론 유니폼을 갈아입은 게 이번이 처음은 아니지만 한화에서 KIA로 이적했던 14년 전과 달리 책임감이 더욱 커졌다고 말했다. 임기영은 “이제는 연차도 있으니 행동 하나하나 더 신경 써야 한다. 집안마다 가풍이 있듯 팀 문화와 규율을 잘 이해하고 잘 적응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KIA 시절 함께했던 친구 류지혁(내야수)은 임기영의 새 팀 적응에 큰 도움을 줄 든든한 존재. “2차 드래프트 직후 지혁이에게 연락했는데 ‘나만 믿으면 된다’고 하더라. 궁금한 게 있으면 언제든지 물어보라고 해서 자주 연락했었는데 오늘 뭐 좀 물어보려고 연락했더니 ‘전화 좀 그만하라’고 말하더라”고 웃어보였다.  외부에서 바라보는 삼성은 어떤 모습이었을까. 임기영은 “강팀 아닌가. 투타 모두 강하다. (최)형우 형이 합류하면서 전력이 더 강해졌다”면서 “제가 잘하는 게 중요하다. 지난 2년간 너무 못했다. 늘 그렇듯 제 자리는 없다는 마음으로 치열한 경쟁에서 반드시 살아남겠다”고 말했다.  임기영은 국가대표 출신 포수 강민호와 함께 할 수 있어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단다. “저도 많이 기대된다. 투수 입장에서 최고의 포수와 함께 할 수 있다는 건 아주 기쁜 일이다. 그동안 함께 할 기회가 없었는데 정말 잘됐다. 성격이 되게 좋으시고 투수들을 잘 챙겨주신다고 들었다. 많이 물어볼 생각”이라고 했다. 임기영은 또 “우리 에이스 (원)태인이에게도 물어보고 싶은 게 많다. 저보다 후배지만 배울 건 배워야 한다”고 덧붙였다.  선발과 중간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역할을 소화할 수 있는 임기영은 팀이 필요하다면 언제든 출격할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선발이 무너졌을 때 롱릴리프로 소화할 수 있고 대체 선발이 필요하면 언제든 나갈 수 있다. 어떤 역할이든 소화 가능한 게 제 장점 중 하나다”.  임기영은 2023년의 행복했던 추억을 떠올리며 “저를 믿고 기용해주셨기 때문에 마운드에서 오르는 게 늘 즐거웠다. 가장 재미있게 야구했던 건 우승을 차지했던 2017년이었다”고 말했다.  자동 투구 판정 시스템(ABS) 도입 이후 어려움을 겪었던 그는 “처음에는 스트라이크라고 생각했던 게 볼이 되니까 까다롭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그러다 보니 한가운데 몰리는 공도 늘어나고 사이드암 투수에게 불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지난해 7월 8일 한화전 이후 1군 마운드에 서지 못한 임기영은 생존을 위한 승부수를 띄웠다. “2군에서 연습할 때 팔 높이에 변화를 줬다. 가장 편한 상태에서 던지려고 하다 보니 팔이 올라갔다. 사이드암과 스리쿼터의 중간이라고 보면 된다. 원래 캐치볼 할 때 오버로 던지고 경기할 때만 옆으로 던져서 그런지 어색한 건 없다. 힘쓰기 더 좋은 것 같다”.  임기영에게 이적 후 가장 이루고 싶은 게 무엇인지 묻자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한국시리즈 우승”이라고 대답했다. 그는 개인적인 목표 같은 건 없다고 힘주어 말하며 “물론 부상 없이 한 시즌을 소화하고 싶고 경쟁에서 살아남아야 한다. 선발할 때도 10승 달성 같은 목표를 세우지 않았다. 그냥 제가 해야 할 일에 최선을 다하며 잘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타자 친화적 구장으로 잘 알려진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하지만 임기영은 좋은 기억이 가득하다며 잔뜩 기대하는 모습이었다. “투수 입장에서 이곳이 부담스러울 수 있는데 저는 다르다. 부담감이 전혀 없다. 고향이라 그런가. 컨디션이 안 좋을 때도 대구만 오면 좋아졌다. 기대된다”.  이는 근거 없는 자신감이 아니었다. 임기영의 지난 2023년 대구 삼성전 성적은 4경기 평균자책점 1.50. 그야말로 극강 모드였다. 이제 라팍을 홈으로 사용한다면 3년 전의 위력투를 다시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  인터뷰가 끝날 무렵, 임기영은 기사를 통해 전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고 말했다. “그동안 KIA에 있을 때 많은 분들께서 챙겨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좋은 구단에서 좋은 기억만 안고 떠나게 돼 고마운 마음뿐이다. KIA 팬들께서 저와 제 가족에게 늘 따뜻하게 대해주신 것도 평생 잊지 않겠다. 라팍에 올 때마다 파란 물결로 가득한 3루 관중석을 보며 삼성 선수들은 참 든든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올해부터는 삼성 팬들의 응원에 힘입어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고 싶다. 잘 부탁드린다”. /[email protected] 손찬익([email protected])

2026.01.21.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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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년 만의 2루수 GG' LG, 신민재 2025 골든글러브 기념상품 출시

[OSEN=조은혜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오는 22일 '놀유니버스' 굿즈샵을 통해 2025시즌 신민재의 골든글러브 수상을 기념 상품을 출시한다.  신민재는 2025시즌 135경기에 출전해 463타수 145안타 1홈런 61타점 87득점 타율 0.313을 기록,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유효 투표 수 316표 중 282표를 획득하며 89.2%의 득표율로 2루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 신민재의 데뷔 첫 골든글러브로, LG 2루수로는 1994년 박종호 이후 무려 31년 만에 나온 골든글러브다. 신민재 골든글러브 기념 상품은 유니폼, 기념패치, 응원타월, 메탈뱃지가 출시되며, 골드, 블랙, 화이트 색상을 기본으로 디자인했다. 기념패치(1만2000원)와 응원타월(1만5000원)에는 신민재의 수비 모습이 표현되어 있고, 유니폼(12만원)과 메탈뱃지(1만2000원)는 신민재가 수상한 골든글러브 트로피를 키포인트로 디자인했다. 이번 상품은 22일 오후 4시부터 29일 오후 4시까지 판매하며, 기념상품은 3월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한편 신민재 골든글러브 기념상품 출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구단 SNS 및 굿즈샵 SNS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놀유니버스' 굿즈샵 에서 구매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조은혜([email protected])

2026.01.21.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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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 뺑뺑이' 고승민만 동결, 윤-나-황-손 연봉 칼바람…'12연패 추락'의 책임 피할 수 없었다

[OSEN=조형래 기자] ‘1년 반짝’의 결과는 냉정한 연봉 고과였다. 1년 전 롯데 자이언츠가 자랑했던 코어 자원들, '윤나고황손’은 1년 만에 연봉 고과에서 높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롯데는 22일, 2026년 연봉 협상 대상자 73명과 연봉 협상을 모두 마무리 지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정규시즌 3위를 질주하다가 거짓말 처럼 12연패를 당하면서 가을야구 진출이 무산된 롯데다. 8년 연속 가을야구 실패다. 이 결과의 책임이 연봉으로 드러났다. 1년 전에도 롯데는 가을야구에 오르지 못했다. 하지만 희망에 찬 미래들을 발견했다. 롯데의 미래를 책임질 코어 자원들이 탄생했다고 기뻐했다. 윤동희 고승민 나승엽 황성빈 등 내부 육성 자원에 트레이드로 합류한 손호영까지. ‘윤고나황손’은 모두 연봉 잭팟을 터뜨렸다.   윤동희는 9000만원에서 122.2% 인상률을 기록하며 2025시즌 연봉 2억원을 찍었다. 첫 억대 연봉 진입과 함께 단숨에 2억원을 찍었다. 고승민이 8000만원에서 1억8500만원으로 131.3%가 올랐고, 외야수 황성빈은 7600만원에서 1억5500만원으로 103.9% 상승폭을 보였다.  트레이드로 넘어와 주전 3루수로 잠재력을 폭발한 손호영도 4500만원에서 1억2500만원으로 177.8% 인상률을 기록했다. 1루수 나승엽 역시 4000만원에서 1억2000만원으로 200%가 상승했다.  모두 억대 연봉자가 된 만큼 이들에게 거는 기대도 커졌다. 하지만 지난해 이들은 다시 부침을 겪었다. 크고 작은 부상도 있었다. 몸 관리도 실력의 영역으로 생각하면 ‘윤고나황손’ 모두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1년 만에 성적이 사상누각이 됐다. 결국 1년 뒤 연봉 협상에서는 차디찼다. 가을야구 진출에 실패한 만큼 이들에게도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었다. 책임의 결과는 연봉 삭감이었다. 고승민만 유일하게 삭감을 피했다. 지난해 121경기 타율 2할7푼1리(469타수 127안타) 4홈런 45타점 71득점 OPS .700을 기록한 고승민이다. 2024년 120경기 타율 3할8리(481타수 148안타) 14홈런 87타점 79득점 OPS .834를 기록한 것에 비해 뚝 떨어졌다. 하지만 다른 선수들의 부상과 부진으로 주 포지션인 2루수를 떠나서 1루수, 우익수, 좌익수 등 여러 포지션을 오가며 ‘뺑뺑이’를 돌았다. 그 결과 지난해 1억8500만원에서 동결이 됐다. 2024년 100경기 타율 3할1푼7리(398타수 126안타) 18홈런 78타점 OPS .892를 기록하면서 1억2500만원으로 억대 연봉을 돌파했던 손호영은 지난해 97경기 출장에 그치며 타율 2할5푼(328타수 82안타) 4홈런 41타점 OPS .636의 성적에 그쳤다. 결국 1년 만에 억대 연봉이 무너졌다. 1억2500만원에서 24% 삭감된 95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2024년 121경기 타율 3할1푼2리(407타수 127안타) 7홈런 66타점 59득점 OPS .880으로 생산력을 보여준 1루수 나승엽. 하지만 올해 시즌 초반의 기세를 잇지 못하고 105경기 타율 2할2푼9리(328타수75안타) 9홈런 44타점 40득점 OPS .707의 성적에 머물렀다. 나승엽 역시 1억2000만원에서 20.8% 삭감된 95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2억원을 돌파했던 윤동희도 삭감의 칼날을 피하지 못했다. 2004년 141경기 타율 2할9푼3리(532타수 156안타) 14홈런 85타점 OPS .829로 주전 외야수이자 국가대표 외야수가 됐던 윤동희다. 하지만 지난해 허벅지 부상과 일시 부진 등으로 97경기 밖에 나서지 못했다. 타율 2할8푼2리(330타수 93안타) 9홈런 53타점 54득점 OPS .819의 성적. 10% 삭감된 1억8000만원의 계약서에 사인했다. 가장 삭감 폭이 컸던 선수는 황성빈이었다. 황성빈은 지난해 79경기 밖에 나서지 못했다. 1루 슬라이딩 벌금 조항에도 1루에서 슬라이딩을 하다가 손가락 골절 부상을 당해 2달 넘게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타율 2할5푼6리(270타수 63안타) 1홈런 22타점 43득점 25도루 OPS .632의 성적에 그쳤다. 1억5500만원에서 29% 삭감된 1억1000만원에 2026년 연봉 계약을 마쳤다. 한편, 롯데는 선발 나균안이 1억2000만원에서 1억8000만원으로 50% 인상됐다. 정철원도 1억2000만원에서 50% 인상된 1억8000만원에 연봉 협상을 마쳤다. 아울러 마당쇠 역할을 한 김강현과 정현수도 각각 4000만원에서 125%가 오른 90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야수 중에서는 유격수 전민재가 7500만원에서 46.7%가 인상돼 1억1000만원에 협상을 마치면서 첫 억대 연봉을 찍었다. 내야수 한태양도 3800만원에서 84.2%가 올라 70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email protected] 조형래([email protected])

2026.01.21.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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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순위 신인’ 박준현, 학폭 논란에도 스프링캠프 참가…설종진 감독 “작년 정우주 같은 역할 기대” [오!쎈 인천공항]

[OSEN=인천공항, 길준영 기자]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설종진 감독이 신인 우완투수 박준현(19)의 활용 구상을 밝혔다.  설종진 감독은 2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스프링캠프가 열리는 대만 가오슝으로 출국했다. 출국 인터뷰에서 “이제 감독으로서 첫 번째 시즌을 맞이했다. 첫 번째 목표는 우리가 최근 계속 하위권에 있었는데 하위권을 벗어나는게 목표다. 캠프 때 준비를 많이 해야될 것 같다”고 스프링캠프로 떠나는 소감을 전했다.  키움은 2022년 한국시리즈 준우승을 차지한 이후 3년 연속 리그 최하위에 머물렀다. 이 기간 이정후(샌프란시스코), 김혜성(다저스), 송성문(샌디에이고) 등 메이저리그로 선수들이 계속 진출하면서 전력은 계속 약화됐다.  설종진 감독은 “여러 선수에게 기대를 하고 있지만 올해는 특히 이주형에게 기대를 많이 하고 있다. 송성문이 빠진 자리를 타격에서 채워주기를 바란다. 그리고 최주환과 2차 드래프트로 온 안치홍도 기대가 된다. 개인적으로는 베테랑 선수들에게 기대를 많이 하고 있다”고 말했다.  투수쪽에서는 외국인선수 3명(라울 알칸타라, 네이선 와일스, 카나쿠보 유토)과 하영민, 정현우가 선발 로테이션을 지킨다. 5~6월에는 에이스 안우진이 부상에서 돌아온다. 설종진 감독은 “외국인선수 3명이 선발 토테이션을 안전하게 돌아주는게 중요하다. 여기에 하영민이 있고 정현우는 작년 1군 경험을 많이 했기 때문에 올해 성장한 모습이 기대된다”며 선발투수들의 활약을 기대했다.  올해 입단한 전체 1순위 신인투수 박준현은 불펜투수로 마운드에 오를 전망이다. 시속 150km 후반대 빠른 공을 던지는 박준현은 향후 리그를 대표하는 에이스로 성장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키움은 박준현에게 구단 역대 2위에 해당하는 신인계약금 7억원을 안겼다. 그만큼 박준현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  그런데 박준현은 키움 입단 이후 학교폭력 논란이 불거졌다. 신인 드래프트 당시에는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에서 ‘학교폭력 아님’ 처분을 받았지만 지난해 12월 9일 충청남도교육청행정심판위원회에서 이전 학교폭력위원회의 무혐의 처분을 번복하고 1호 처분(서면사과)을 내리면서 상황이 복잡해졌다. 이 때문에 박준현의 스프링캠프 참가를 앞두고 설왕설래가 많았다. 하지만 키움은 스프링캠프 명단에 박준현을 포함시켰고 박준현은 선수단과 함께 가오슝으로 떠났다. 아직 학교폭력과 관련된 문제가 완전히 해결되지는 않았지만 박준현을 올해 즉시전력으로 활용하겠다는 의중으로 풀이된다.  설종진 감독은 “5선발 후보로 박주성도 있기 때문에 박준현은 아직까지는 중간에서 쓸 생각을 하고 있다. 5선발은 어느정도 생각을 해놓은 상태”라면서 “계속 중간에서 던지는 것은 아니다. 올해 스타트를 불펜에서 하는 것이다. 장기적으로는 선발투수라고 생각한다. 다만 올해는 5선발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그렇다. 올해도 무조건 불펜으로 쓰는 것은 아니다. 5선발 후보는 맞다”고 설명했다.  키움은 에이스 안우진이 돌아오면 현재 선발진에 있는 선수 중에서 한 명은 불펜으로 가야한다. 설종진 감독은 “안우진이 오면 6선발 보다는 유토가 필승조로 가지 않을까 싶다”면서 “박준현은 중간에서 하다가 정현우가 조금 안좋다고 하면 선발투수로 기회를 받을 수도 있다. 지난해 정우주(한화) 같다고 보면 된다. 개인적으로는 장기적으로는 선발로 가는게 맞고 그럴 능력치도 있다고 생각한다”며 올해 선발진 구상과 박준현의 육성 방향을 이야기했다. /[email protected] 길준영([email protected])

2026.01.2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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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혁→김범수' KS 불펜 2명이 사라졌다…한화 마운드 전면 재편 불가피, 필승조 누가 메울까

[OSEN=조은혜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19년 만의 한국시리즈를 함께했던 투수 14명 중 무려 4명이 빠졌다. 불가피하게 2026시즌 마운드 새 판 짜기에 나서야 하는 한화다. 좌완투수 김범수는 2025시즌 종료 후 FA(프리에이전트) 시장에 나섰으나 해를 넘겨 1월 중순이 되도록 사인하지 못하다 지난 21일 KIA 타이거즈와 계약 기간 3년에 계약금 5억원, 연봉 12억원, 인센티브 3억원 등 총액 20억원에 FA 계약을 맺었다. 2015 1차지명으로 한화 유니폼을 입고 프로 데뷔한 김범수는 한화에서 11시즌 동안 481경기 538⅔이닝을 던져 27승47패 72홀드 5세이브, 평균자책점 5.18을 마크했다. 올해에는 주로 좌완 원포인트로 나서며 73경기에 나서 48이닝을 소화, 2승1패 6홀드 2세이브 평균자책점 2.25로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이번 겨울 한화의 두 번째 필승조 유출이다. 한화는 지난해 11월 4년 최대 100억원에 FA 외야수 강백호를 영입했고, FA A등급이었던 강백호의 보상선수로 한승혁을 KT 위즈로 보냈다. 한승혁은 2011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8순위로 KIA에 입단, 기대 속에 KIA 유니폼을 입었지만 이렇다 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다 2023년시즌을 앞두고 트레이드 되면서 한화로 둥지를 옮겼다. 그는 이적 첫 해 21경기 36⅓이닝 평균자책점 6.44로 다소 아쉬운 성적을 남겼지만, 2024시즌 19홀드 5승을 올린 뒤 2025시즌에는 71경기 64이닝을 소화해 3승(3패), 16홀드, 3세이브로 최고의 한 해를 보냈으나 최고 성적을 찍자마자 팀을 떠나야 했다. 한화는 지난 시즌 도합 33승을 올리며 최강의 원투펀치를 구축했던 코디 폰세와 라이언 와이스가 모두 미국으로 진출하며 외국인 투수 두 명을 모두 바꿨다. 윌켈 에르난데스와 오웬 화이트 모두 KBO리그 무대는 처음 밟는다. 아시아쿼터 왕옌청까지, 아직은 선발진이 물음표인 상황에서 필승조까지 다시 꾸려야 하는 상황이 됐다. 그래도 김서현, 주현상, 강재민 등 마무리 경험이 있는 투수들이 있고 김종수, 조동욱 등 지난 시즌 활약했던 선수들이 계속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불펜 운영에 대한 부담은 일정 부분 덜 수 있을 전망이다. /[email protected] 조은혜([email protected])

2026.01.21.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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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안우진,'복귀 계획과 몸 상태에 대해' [O! SPORTS 숏폼]

[OSEN=인천공항, 민경훈 기자]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2026 시즌을 준비하기 위해 22일 대만 가오슝으로 출국했다. 키움 안우진이 출국을 앞두고 취재진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있다. 2026.01.22 / [email protected]   민경훈([email protected])

2026.01.21.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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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오재원-최유빈 포함' 한화, 23일 스프링캠프 출국…멜버른→WBC 대표팀→요미우리와 연습경기

[OSEN=조은혜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2026시즌 준비를 위해 스프링캠프지로 출국한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화는 23일 2026 호주-일본 스프링캠프를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호주 멜버른으로 출국한다. 지난 시즌 정규시즌 2위로 플레이오프에 직행, 19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에 성공한 한화는 올해 다시 한 번 한국시리즈 정상에 도전한다. 한화 선수단은 코칭스태프 17명, 선수 46명 등 총 63명 규모로 1차 스프링캠프 명단을 꾸렸다. 선수단은 24일 휴식을 취한 뒤 25일부터 본격 스프링캠프에 돌입할 예정이다. 신인으로는 외야수 오재원, 내야수 최유빈이 1군 캠프에 이름을 올렸다. 오재원과 최유빈은 각각 2026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4라운드 지명을 받고 한화에 입단했고, 지난해 11월 열린 일본 미야자키 마무리캠프부터 선배들과 함께 훈련하며 김경문 감독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한화는 이번 호주 1차 캠프에서 수비, 주루 등 강도 높은 팀 플레이 훈련을 진행한 뒤 내달 13~15일 현지 멜버른 에이시스와 3연전으로 실전 대비에 나선다. 이어 19일 2차 캠프지인 오키나와에 도착,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국가대표팀, 요미우리 자이언츠 등 일본 프로야구팀, KBO팀들과 9차례의 연습경기로 실전 감각을 끌어올린 뒤 오는 3월 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할 계획이다. 한편, 외국인 투수 오웬 화이트는 호주 현지로 직접 합류할 예정이다. 베네수엘라 출신의 요나단 페라자, 윌켈 에르난데스는 베네수엘라 현지 정세를 고려해 지난 16일 먼저 한국으로 입국했고, 선수단과 함께 호주로 출발할 예정이다. ◆2025 한화 이글스 스프링캠프 명단 △감독=김경문 △코칭스태프=양승관 양상문 김민호 김정민 김재 김우석 추승우 고동진 정현석 윤규진 △트레이닝=이지풍 김형욱 김연규 최우성 안대혁 이수혁 △투수=류현진 에르난데스 화이트 왕옌청 주현상 이민우 김종수 박상원 이상규 엄상백 강재민 윤산홈 문동주 박준영 김서현 한서구 박재규 황준서 조동욱 정우주 권민규 △포수=최재훈 박상언 장규현 허인서 △내야수=채은성 하주석 심우준 이도윤 강백호 노시환 황영묵 박정현 정민규 최원준 한지윤 최유빈 △외야수=페라자 김태연 이진영 권광민 이원석 임종찬 유민 문현빈 오재원 /[email protected] 조은혜([email protected])

2026.01.21.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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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0입→2차 드래프트' 최충연 김영준 합류, 김태형호 마지막 해 스프링캠프 출발...'베네수엘라 출신' 레이예스 2월 1일 합류

[OSEN=조형래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대만 타이난과 일본 미야자키로 이어지는 스프링캠프를 시작한다. 롯데자이언츠는 1월 25일 시작해 3월 5일까지 총 40일간 스프링캠프에 돌입해 2026 시즌 준비에 나선다.  이번 캠프에는 투수 20명, 포수 5명, 내야수 9명, 외야수 7명 등 총 41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2026 시즌 신인으로는 투수 박정민 선수가 스프링캠프에 합류한다. 로드리게스, 비슬리 선수는 1월 25일, 레이예스 선수는 2월 1일 체류 중인 지역에서 출발해 대만으로 이동한다. 지난 1월 15일에 국내에 입국해 상동에서 개인 훈련 중인 쿄야마 선수는 선수단과 함께 캠프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1차 전지훈련은 1월 25일부터 2월 20일까지 타이난 아시아 태평양 국제 야구 센터에서 체력 강화와 기술 훈련에 중점을 둔다. 이 기간 동안 선수단은 CPBL 프로팀과 2차례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2차 전지훈련은 일본 미야자키로 장소를 옮겨 2월 21일부터 3월 5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미야자키 캠프에서는 2년 연속 구춘리그에 참가해 실전 감각을 점검한다. 요미우리, 세이부, 오릭스 등 NPB 팀과 총 4경기를 치르며, 자매구단인 지바롯데와는 3월 1일 구춘리그 경기를 갖는다. 구단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마무리캠프와 스프링캠프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운영하고 있다. 지바롯데와의 교류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2024년에 이어 2025시즌 지바롯데 마무리 훈련에는 전민재, 한태양 선수가 참가했다. 또한 2026 시즌 스프링캠프에 앞서 선수 육성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도 병행해 진행했다. /[email protected] 조형래([email protected])

2026.01.21.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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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가 포기했는데 연봉 3억 대박, 어떻게 가능했나…이적 충격 다 극복했다 “연봉 보고 나도 놀랐다, 기대 부응해야”

[OSEN=인천공항, 이후광 기자] 프로야구 우완 파이어볼러 한승혁(33)이 한화 이글스 보호선수 제외 충격을 딛고 KT 위즈에서 연봉 3억 원과 함께 새 출발한다.  KT는 지난해 11월 한화와 4년 최대 100억 원 규모의 FA 계약을 체결한 강백호의 보상선수로 우완 파이어볼러 한승혁을 지명했다. KT 나도현 단장은 “한승혁은 최고 구속 154km의 위력적인 직구와 변화구에 강점을 지닌 즉시전력감으로, 기존 투수들과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지명에 상당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승혁은 지난해 한화의 19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을 이끈 특급 필승조였다. 71경기에 나서 3승 3패 3세이브 16홀드 평균자책점 2.25의 커리어하이를 썼고, 스탯티즈 기준 WAR(대체선수 대비 승리기여도)이 2.54에 달했다. WAR이 코디 폰세, 라이언 와이스, 류현진에 이은 팀 내 4위였다. 때문에 한승혁이 20인 보호선수에서 풀릴 거라고 예상한 이는 많지 않았고, KT는 한승혁 지명에 상당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지난 21일 호주 질롱 스프링캠프 출국장에서 만난 한승혁은 “KT 옷이 잘 어울리지 않나요. 잘 어울리는 거 같아 만족하고 있다”라고 흐뭇하게 웃으며 “팀에서 신경을 많이 써 주셨다. 옷도 너무 잘 받는다. 매년 가는 스프링캠프이지만, 올해는 설렘이 더 크다”라고 호주로 떠나는 소감을 전했다.  한화 보호선수 명단 제외의 충격도 이미 잊은 지 오래. 한승혁은 “처음에는 예상을 전혀 못했다. 그래서 새 환경에 적응하고 현실을 인지하는 시간이 나름대로 꽤 오래 걸렸다”라며 “이제 정리를 다 마친 상태다. KT 팀원들과 잘하는 생각만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승혁은 KT 이적과 함께 연봉이 3배 넘게 오르는 경사를 맞이했다. KT에 따르면 한승혁은 2025시즌 연봉 9400만 원에서 219.1% 인상된 3억 원에 계약했다. 2011년 프로 입단 후 처음으로 역대 연봉자 반열에 올라선 순간이었다. 그것도 1억 원이 아닌 바로 3억 원으로 껑충 뛰었다.  한승혁은 “구단에서 신경을 많이 써주신 느낌이다. 나도 금액을 보고 놀랐다. 첫 억대 연봉이 신기하기도 했다”라며 “한편으로는 그만큼 기대를 해주신다는 거라 그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잘해보겠다. 늘 연봉을 떠나 책임감을 가지려고 했는데 올해는 더욱 그런 마음을 갖고 야구를 하겠다”라고 다짐했다.  한승혁은 덕수고를 나와 2011년 신인드래프트에서 KIA 타이거즈 1라운드 8순위로 입단했다. 지명 순위와 달리 한승혁은 KIA의 아픈 손가락이었다. 광속구를 보유하고도 제구력에서 낙제점을 받으며 매 시즌 잦은 기복에 시달렸다. 한승혁은 타이거즈 생활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2022년 11월 트레이드를 통해 한화 유니폼을 입었고, 2024년 70경기 5승 5패 19홀드 평균자책점 5.03을 거쳐 지난해 마침내 평균자책점 2점대 필승조로 재탄생했다.  반등 비결을 묻자 “한화로 팀을 옮기면서 이제는 정말 잘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정말 후회 없는 시즌을 만들기 우해 노력했는데 그런 생각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라며 “올해도 마찬가지다. 어떻게 보면 나한테 굉장히 중요한 해라고 볼 수 있다. 그렇기에 팀 성적과 개인 성적을 모두 잡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각오를 새겼다.  한승혁은 이어 “작년에 프로 입단 후 가장 긴 시즌을 보냈다. 한국시리즈까지 간 게 처음이었다. 그러다 보니 후반기 확실히 체력이 떨어진 게 느껴졌다. 다시 구위를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했지만, 잘 안 됐다”라며 “KT 또한 한화와 마찬가지로 전력이 좋고, 좋은 성적을 내야하는 팀이다. 내가 힘이 될 수 있도록 체력 관리를 잘할 필요가 있다”라고 보완점을 언급했다.  한승혁에게 끝으로 KT에서 어떤 투수가 되고 싶냐고 물었다. 그는 “KT 마운드는 선발, 불펜 가릴 거 없이 모두 좋다. 서로 역할을 잘하면 분명 좋은 성적이 나올 거다. 나도 거기에 힘이 되고 싶다”라며 “이적 후 KT 단톡방에 초대가 됐는데 확실히 올해 잘하고자 하는 마음이 다들 많은 거 같더라. 나 또한 성적에 대한 기대가 크다”라고 보상선수 성공신화를 꿈꿨다. /[email protected] 이후광([email protected])

2026.01.21.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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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년 계약 이슈’ 노시환 10억 초대박, 홍창기 연봉은 얼마일까…성적은 삭감인데

[OSEN=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노시환, LG 트윈스 홍창기, 삼성 라이온즈 원태인은 구단이 비FA 다년 계약을 원하는 선수들이다. 이들은 올 시즌이 끝나면 FA 자격을 얻는다. 구단은 FA 시장에서 경쟁으로 몸값이 치솟기 전에 다년 계약으로 붙잡고 싶다. 한화는 21일 연봉 재계약 대상자 62명의 2026년 연봉 계약을 완료, 발표했다. 노시환은 지난해 3억 3000만 원에서 6억 7000만 원이나 인상된 10억 원에 계약했다. 팀 내 최고 인상률(203%)이자 최대 인상액이다. 연봉 대박이다. KBO 역대 8년차 최고 연봉 신기록이다. 지난해 성적에 비해 과도한 금액이다. 이유가 있다. 한화는 노시환과 다년 계약 협상을 진행 중이었다. 다년 계약은 합의에 이르지 못한 상황에서, 일단 2026년 연봉 계약을 했다.  이로써 만약 노시환이 FA가 돼 다른 구단과 계약을 한다면, 한화는 보상금 20억원과 보상선수 1명 또는 보상금으로만 30억원을 받을 수 있다. 타 구단의 노시환 영입 장벽을 크게 세웠다. 한화는 노시환과 계속해서 다년 계약 협상을 이어갈 계획이다. 5년 140억~150억 원으로 도 마음을 붙잡지 못했다는 소문이 있다. LG는 홍창기와 다년 계약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3년 동안 2차례 통합 우승을 차지한 LG는 이제 ‘왕조’를 꿈꾸고 있다. 리그 최고의 톱타자로 평가받는 홍창기는 LG 왕조를 만들 코어 선수 중 한 명이다. 홍창기는 1월초 신년 인사회에서 “다년 계약을 몇 년 동안 계속 얘기했다. 저는 항상 (다년 계약 의사가) 있었다”고 말했다. 홍창기는 WBC 대표팀의 사이판 캠프(9~20일)를 마치고 귀국했고, 에이전트가 구단과 협상을 진행 중이다. 다년 계약 협상이 길어진다면, LG도 한화 노시환처럼 홍창기와 2026년 연봉 계약을 먼저 하고 다년 계약 협상을 계속할 수 있다. 그런데 홍창기는 2025시즌 무릎 부상으로 수술을 받아 51경기 출장에 그쳤다. 타율 2할8푼7리 1홈런 16타점 출루율 .399, OPS .727을 기록했다. 재활로 3개월을 결장했고, 시즌 막판 복귀해 한국시리즈 우승이 기여했다. 수비 도중 동료와 충돌로 인한 부상 때문이지만, 90경기 넘게 결장했다. 성적만 놓고 보면 당연히 삭감 대상이다. 그러나 만약에 홍창기를 다년 계약으로 붙잡지 못하고 FA 시장에 나갈 경우도 생각해야 한다. 다른 구단과 영입 경쟁을 고려해 보상금을 높게 만들어 놓는 방법도 있다. 예비 FA 프리미엄은 있었다. 홍창기는 지난해 연봉 6억 5000만 원이었다. 고과는 분명 삭감 대상이겠지만, 다년 계약 이슈로 인해 딜레마다. 과연 FA를 앞둔 홍창기의 연봉은 얼마가 될까 궁금하다.  LG는 스프링캠프로 출국하는 23일 연봉 재계약 대상자들의 연봉 계약을 발표할 전망이다.  /[email protected] 한용섭([email protected])

2026.01.21.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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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 아시안게임 5연속 금메달 가능할까…국대 이끌 명장 공개 모집한다

[OSEN=이후광 기자]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5연속 금메달을 이끌 한국 야구대표팀 수장을 모집한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2026년도에 개최되는 연령별 국제대회에 각각 파견할 야구 국가대표 지도자(감독)를 공개 모집한다"라고 21일 밝혔다. 2026년에는 12세 이하부부터 대학·일반부까지 전 연령대를 대상으로 국제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에 협회는 각 대회에 참가할 국가대표팀을 이끌 전문성과 책임감을 갖춘 지도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서류 접수 기간은 2026년 1월 19일부터 2월 23일 14시까지이며, 협회는 서류 심사 후 경기력향상위원회의 면접 평가를 거쳐 각 연령별 국가대표 감독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지도자는 국내 강화훈련을 포함한 대회 준비 및 파견 기간 동안 국가대표 선수단을 총괄 지휘하게 된다. 응시 자격은 협회 또는 한국야구위원회(KBO)에서 인정하는 지도 경력을 보유한 지도자로, 병역을 필하였거나 면제자로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며, 대표팀 강화훈련 및 국제대회 참가에 지장이 없어야 한다. 국가대표 지도자 공개 모집과 관련한 세부 사항과 지원 서류 양식, 선발 절차 및 기준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홈페이지(https://www.korea-baseball.com)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6년 연령별 국제대회 개최 일정  1. 12세 이하부 - 제12회 아시아유소년야구선수권대회 [대회기간 미정 / 중국(미정)]   2. 15세 이하부 - 제7회 세계유소년야구선수권대회 [대회기간 미정 / 멕시코(예정)]  3. 18세 이하부 - 제14회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대회기간 미정 / 대만(타이베이)]  4. 대학·일반부 - 한·미·일·대만 국제대학야구대회 [7월 중 / 대만]  5. 대학·일반부 - 제6회 세계야구선수권대회 [11.06.~11.15. / 니카라과]  6. 일반부 - 제20회 아이치·나고야 아시아경기대회 [09.21.~09.27. / 일본(아이치현)] *15세 이하부는 주최 및 개최지 사정에 따라 대회 참가가 취소될 수 있으며, 이 경우 선정된 지도자는 차년도 동일 연령대 국가대표 지도자로 자동 연임되지 않는다. /[email protected] 이후광([email protected])

2026.01.21.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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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점짜리 캠프” 류지현 감독의 칭찬, 역시 김도영이었다. “야수 중에 가장 잘 준비됐다”

[OSEN=인천공항, 한용섭 기자] 류지현 야구 대표팀 감독이 3월 열리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준비하는 1차 사이판 캠프를 마치고 귀국했다. 류지현 감독은 21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 1차 캠프를 마친 선수들의 진정성 있는 훈련에 ‘고맙다’고 표현했다. WBC 예비 엔트리의 30명 선수들은 지난 9일 사이판으로 출국해 열흘 가량 합숙 훈련을 했다. 류현진(한화 이글스)을 비롯해 김혜성(LA 다저스), 박해민(LG 트윈스) 등이 참가했다. 1차 캠프를 마치고 20일과 21일 이틀에 걸쳐 귀국했다. 류지현 감독은 21일 귀국,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사이판 캠프에 대해 “캠프 전체적으로 점수를 준다면 100점 줄 수 있을 것 같다. 내 개인적인 점수를 더한다면 100점 플러스, 200점 주고 싶다”며 웃으며 말했다. 이어 “그 이유는 첫날부터 준비 과정을 굉장히 잘해왔다는 판단을 했고, 또 선수들의 훈련 태도도 좋았다. 팀 훈련 외에 스스로 하는 개인 훈련을 봤을 때 굉장히 인상적이었다. 마지막으로, 대회를 준비하는 마음가짐을 느낄 수 있었다. 굉장히 만족스러운 캠프였다”고 흐뭇한 마음을 드러냈다. 베테랑부터 젊은 선수들까지 모두 알아서 몸을 잘 만들어 캠프에 왔고, 합숙 훈련 과정도 최고였다. 류 감독은 “1차 사이판 캠프는 투수들의 빌드업이 가장 중요한 시기라 생각했다. 그런 부분에서 성과도 이뤄냈다. 첫 턴에 노경은과 고우석이 불펜피칭을 시작하면서 굉장히 빠르다는 인상을 받았다. 마지막 턴에 투수 17명 중에서 13명이 불펜피칭을 했다. 지금 페이스라면 2월 15일 오키나와에 모일 때 좋은 컨디션으로 올거라 믿고 있다”고 말했다. 류 감독은 몇몇 선수들을 콕 찍어 칭찬했다. 지난해 3차례나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던 김도영(KIA 타이거즈)의 훈련 성과를 묻자, 류 감독은 “김도영 얘기가 나올 것 같았는데, (캠프) MVP는 안 물어보시네”라고 웃었다. 이어 “가장 인상적인 선수를 뽑으라면 일단 구심점에서 류현진과 박해민에게 최고의 점수를 줄 수 있을 것 같다. 두 선배가 투수와 야수 조장을 맡아서 후배들을 이끌어가는 모습이 정말로 굉장히 인상적이었다. 준비가 가장 잘 된 선수는 투수 쪽에서는 노경은과 고우석, 야수 쪽에서는 김도영이었다”고 칭찬했다. 김도영은 지난해 3월말 개막전, 5월말, 8월초 각각 햄스트링을 다쳤다. 8월 7일 사직 롯데전이 마지막 경기였다. 김도영은 출국 때 “내 몸 상태에 대한 믿음은 있다. 남들은 내 건강에 믿음이 없겠지만, 나 스스로는 믿음이 있다"고 이제는 완전히 건강한 몸상태를 언급했다. 전날(20일) 사이판에서 귀국한 김도영은 취재진 인터뷰에서 “오랜만에 기술 훈련을 했는데, 야외에서 하니까 기분이 좋았다. 모든 선수들이 안 다치고 돌아온 거에 만족을 많이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류 감독은 “선수들에게 마지막 날 고맙다고 얘기했다. 이 정도로 준비를 잘해 왔나. 운이 좋은지 모르겠지만 WBC가 세 번째다. 좋았을 때와 안 좋았을 때 선수들의 자세와 모습을 지켜봤었다. 현재 선수들의 모습이라면 분명히 좋은 결과를 이끌어 낼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왔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한용섭([email protected])

2026.01.21.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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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한 FA 미아' 손아섭, 한화도 캠프 출국 전날 전격 계약 발표하나

[OSEN=한용섭 기자] 설마 했던 일이 현실이 됐다. KBO리그 통산 최다안타 1위 손아섭이 유일한 FA 미계약자로 남았다. 스프링캠프 출발을 앞두고 FA 미아들의 계약 소식이 이어졌다. 손아섭도 한화 이글스의 스프링캠프 출국 직전에 계약이 성사될지 주목된다. 장성우는 지난 20일 원소속팀 KT 위즈와 2년 최대 16억 원(계약금 8억 원, 연봉 총액 6억 원, 인센티브 2억 원)에 FA 계약을 체결했다. KT는 21일 호주 질롱으로 스프링캠프를 떠났는데, 장성우는 출발 하루 전에 도장을 찍고 동료들과 함께 호주로 출국했다. 출발 전날 구단과 선수가 서로 합의점에 이르렀다. 21일, KIA 타이거즈가 3명의 불펜투수와 계약을 발표했다. KIA는 22일과 23일 코칭스태프와 선수단이 나뉘어 일본으로 스프링캠프를 떠난다. 출국 전날 42억 원을 투자해 불펜투수 3명과 계약을 성사시켰다. KIA는 21일 오전에 필승조로 활약한 조상우와 2년 최대 15억 원(계약금 5억 원, 연봉 총액 8억 원, 인센티브 2억 원)에 FA 계약을 했다. 오후에는 2명을 외부에서 영입했다. 좌완 김범수를 3년 총액 20억 원(계약금 5억 원, 연봉 총액 12억 원, 인센티브 3억 원) FA 계약으로 영입했다. 두산 베어스에서 옵트 아웃으로 자유로운 신분이 된 홍건희는 1년 총액 7억 원(연봉 6억5000만 원, 인센티브 5000만 원)에 계약했다. FA 시장에서 남은 선수는 손아섭이 유일하다. 한화는 지난해 7월말 NC에 신인드래프트 지명권(3라운드)와 3억 원을 양도하고 손아섭을 트레이드로 영입했다. 우승 청부사로 영입했는데, 손아섭은 한화에서 35경기 타율 2할6푼5리(132타수 35안타) 1홈런 17타점 18득점 OPS .689로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다. 한화는 오프 시즌에 FA 강백호를 4년 최대 100억 원 계약으로 영입했다. 외국인 타자는 2024시즌에 한화에서 뛴 외야수 페라자를 100만 달러 계약으로 재영입했다. 지명타자, 우익수 포지션인 손아섭의 입지가 좁아졌다. 손아섭은 한화 전력의 우선 순위에서 밀렸고, 한화는FA 협상에 소극적이었다. C등급인 손아섭은 타 구단 이적 시 보상선수 없이 보상금이 7억5000만 원이다. 한화는 손아섭의 사인&트레이드로 열어놨지만, 지금까지 성사되지 않고 있다. 현재로선 손아섭의 현실적인 방안은 한화와 1년 계약일 것이다. 한화는 최소한의 금액을 지출하고, 손아섭은 재기의 기회를 받는 것이다. 지난해 하주석 사례가 있다. 하주석은 2024시즌이 끝나고 FA를 선언했지만, 오갈 데가 없었다. 한화는 FA 유격수 심우준을 총액 50억 원에 영입했다. 한화에서 하주석이 설 자리가 없었다. 한화는 지난 1월초 FA 미아 위기의 하주석에게 1년 단년 계약을 제시했다. 연봉 9000만원, 옵션 2000만원 등 최대 1억1000만원 계약을 했다. 다른 구단 이적 가능성이 사라진 상황에서 선수는 받아들일 수 밖에 없었다. 한화는 23일 호주 멜버른 스프링캠프로 출국한다. 한화와 손아섭이 앞서 KT, KIA처럼 출국 D-1에 계약 소식을 들려줄지 주목된다.  ▲2026 FA 계약자 두산 박찬호= 4년 최대 80억 원(계약금 50억, 연봉 총액 28억, 인센티브 2억) 두산 조수행= 4년 최대 16억 원(계약금 6억, 연봉 총액 8억, 인센티브 2억) 한화 강백호= 4년 최대 100억 원(계약금 50억, 연봉 30억, 옵션 20억) KT 한승택= 4년 최대 10억 원(계약금 2억, 연봉 총액 6억, 인센티브 2억) LG 박해민= 4년 최대 65억 원(계약금 35억, 연봉 총액 25억, 인센티브 5억) KIA 이준영= 3년 최대 12억 원(계약금 3억, 연봉 총액 6억, 인센티브 3억)  KT 김현수=3년 50억원(계약금 30억, 연봉 총액 20억)  KT 최원준=4년 최대 48억원(계약금 22억, 연봉 총액 20억, 인센티브 6억) 두산 이영하=4년 최대 52억 원(계약금 23억, 연봉 총액 23억, 인센티브 6억) 두산 최원준=4년 최대 38억 원(계약금 18억, 연봉 총액 16억, 인센티브 4억)  삼성 최형우=2년 최대 26억 원 KIA 양현종=2+1년 최대 45억 원(계약금 10억, 연봉과 인센티브 35억) 삼성 김태훈(투수)=3+1년 최대 20억 원(계약금 6억, 연봉 총액 12억, 인센티브 2억) 삼성 이승현(우완)=2년 최대 6억 원(계약금 2억, 연봉 총액 3억, 인센티브 1억) 삼성 강민호= 2년 최대 20억 원(계약금 10억, 연봉 총액 6억 인센티브 4억) 롯데 김상수= 1년 최대 3억 원  KT 장성우=2년 최대 16억 원(계약금 8억, 연봉 총액 6억, 인센티브 2억) KIA 조상우=2년 최대 15억 원(계약금 5억, 연봉 총액 8억, 인센티브 2억) KIA 김범수=3년 최대 20억 원(계약금 5억, 연봉 총액 12억, 인센티브 3억) /[email protected] 한용섭([email protected])

2026.01.21.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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