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최신기사

‘이천+일본 동행’ 호주 외야수 굿바이, 두산 亞쿼터 투수로 결정→日 150G 우완 영입 임박 “최종 조율 단계”

[OSEN=이후광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내년 시즌 아시아쿼터 선수가 야수가 아닌 투수로 결정됐다.  두산 베어스 관계자는 29일 OSEN에 “일본프로야구에서 뛰었던 우완투수 타무라 이치로와 계약을 추진 중이다. 최종 조율 단계가 남아 있다”라고 밝혔다.  2026시즌부터 프로야구에 도입되는 아시아쿼터 제도. 두산 프런트는 호주에 스카우트팀을 파견해 유망주 리스트업에 착수했다. 그 과정에서 국제대회 경험이 비교적 풍부한 외야수 알렉스 홀이 눈에 띄었고, 지난 7월 퓨처스 베이스캠프가 차려진 이천 베어스파크로 선수를 불러 1차 테스트를 실시했다. 두산은 이에 그치지 않고 그를 11월 미야자키 피닉스 교육리그와 마무리캠프에 합류시켜 비공식 오디션을 진행했다. 두산이 알렉스를 테스트한 이유는 코너 외야에 대한 갈증 때문이었다. 올해 좌익수를 두고 김인태, 김대한, 조수행, 김민석, 추재현 등 수많은 선수들이 경쟁에 나섰으나 그 누구도 자리를 차지하지 못했다. 두산은 이에 신인드래프트에서 소중한 1라운드 지명권을 우타 거포 외야수 김주오에게 행사했고, 아시아쿼터 또한 외야수를 고려했다.   알렉스는 외야수, 1루수, 포수가 가능한 우투양타로, 코너 외야수가 주 포지션이다. 미국 마이너리그 5시즌 통산 252경기 타율 2할3푼1리(889타수 205안타) 19홈런 132타점 117득점 OPS .676를 남겼고, 2024-2025시즌 호주리그 퍼스 히트 소속으로 36경기 타율 2할5푼8리(132타수 34안타) 8홈런 25타점 22득점 OPS .867을 기록했다. 국내 팬들에게는 2023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에서 한국 선발 문동주 상대 홈런을 친 호주 국가대표 선수로 익숙하다.  그러나 현장의 생각은 달랐다. 김재환마저 조건 없는 방출을 요청하며 외야 전력 약화가 불가피해졌지만, 김원형 감독은 마무리캠프 때부터 줄곧 투수 영입 필요성을 역설했다. 김원형 감독은 지난주 개최된 곰들의 모임에서도 “아시아쿼터가 생겨서 모든 팀들이 대체적으로 투수를 영입할 거라고 본다. 나도 마찬가지로 투수 영입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이왕이면 선발이 가능한 선수였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두산은 투수 쪽으로 눈을 돌려 아시아 시장을 물색했고, 일본인 타무라를 낙점했다. 1994년생 우완투수인 타무라는 2016년 일본프로야구 신인드래프트에서 세이부 라이온스 6라운드 지명을 받았다. 2017년 1군에 데뷔해 올해까지 9시즌 통산 150경기 4승 2패 2세이브 8홀드 평균자책점 3.40(182⅔이닝 69자책)을 남겼다. 올해 기록은 20경기 승리 없이 1패 1홀드 평균자책점 3.58(27⅔이닝 11자책). 기록에서도 알 수 있듯 불펜 전문 요원이다.  타무라 계약은 아직 확정 단계는 아니다. 다만 최종 조율 과정을 거치고 있어 조만간 공식 발표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두산 관계자는 “현장에서 투수 영입의 필요성을 이야기하며 투수 쪽으로 타깃을 변경했다. 현재 계약이 최종 조율 단계에 있다”라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이후광([email protected])

2025.11.29. 0:43

썸네일

유니폼 벗어 사랑을 입었다…NC, 자선 경매 수익금 전액 동보원에 기부

[OSEN=손찬익 기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지난 28일 실착 유니폼 자선 경매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을 창원 지역 아동 보육시설 ‘동보원’에 전달했다. 이번 자선 경매는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자선 경매 플랫폼 채리티옥션(charityauction.org)에서 진행됐다. 팬들의 따뜻한 관심 속에 선수들이 기부한 실착 유니폼 10벌이 모두 낙찰됐으며, 총 모금액 683만 원은 전액 동보원에 기부돼 아동 지원에 사용된다. 동보원은 창원 지역 아동의 생활과 교육을 지원하는 보육시설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신민혁, 김태경과 2026 신인 선수 13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선수단은 단순한 기부금 전달을 넘어, 아이들을 위한 선물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나눔 행사에 따뜻함을 더했다. 기부금 전달식 및 기념사진 촬영으로 시작한 행사는 선수단과 동보원 아이들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이어졌다. 아이들은 선수들과 함께하는 사인회·하이파이브, 2026시즌 안타 세리머니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다이노스 세레모니 체험’, 각자의 꿈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꿈 응원카드 만들기’ 활동을 통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신민혁 선수는 “아이들과 함께한 시간이 나에게도 의미 있었다. 야구장에서 받은 응원을 이렇게 나눔으로 돌려드릴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다. 오늘 우리가 전한 작은 손길이 아이들에게 따뜻한 기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선수단이 함께할 수 있는 좋은 활동들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NC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D-NATION(디네이션)’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하고 있다. 2011년 창단부터 시작된 NC의 지역 사회공헌은, 2022년 사회공헌 브랜딩 'D-NATION(디네이션)' 정립을 기점으로 보다 구체적으로 관리, 운영되고 있다. '동행, 나눔, 미래' 세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홍보 및 활동 지원 프로그램, 물품 나눔 및 기부 프로그램, 환경 및 교육 관련 프로그램 등을 꾸준히 기획하고 실천하고 있다. NC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대한 지속가능한 실천을 목적으로, 다양한 공익 활동에 지속적으로 함께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손찬익([email protected])

2025.11.29. 0:18

썸네일

“잠실 떠난다는 생각 안 해봤는데…” 3년 50억 전격 수원행, KS MVP 왜 LG 떠날 결심했을까 [오!쎈 수원]

[OSEN=수원, 이후광 기자] LG 트윈스에서 한국시리즈 MVP를 거머쥔 김현수는 왜 이적을 결심했을까.  김현수는 29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KT 위즈 팬 페스티벌에 참석해 KT 팬들과 첫 인사를 나눴다. 3번째 FA 권리를 행사한 김현수는 이적을 결심하며 지난 25일 KT 3년 50억 원 FA 계약했다. 50억 원 전액 보장 파격 조건이다.  김현수는 이날 LG 시절 잡혔던 선약이 있었지만, 일정 조율을 통해 모습을 드러냈다. 김현수는 “미리 알았으면 좋았을 텐데 모든 게 늦게 이뤄지다 보니 이렇게 됐다. 약속을 미뤄준 쪽에 감사하고, 이렇게 행사에 참가할 수 있어서 좋다”라며 “FA로 팀에 왔기 때문에 첫 인사를 잘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계약이 팬 페스티벌 전에 끝나서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새 둥지 팬 축제를 어떤 마음으로 왔냐는 질문에는 “축제니까 팬들과 즐겁게 보낸다는 생각으로 왔다. 환대를 받든 야유를 받든 잘하고 갈 생각이다”라고 답했다. 왜 야유를 걱정하냐고 묻자 “요즘 마음이 좀 작아져서 그런가 보다”라며 웃었다.  최대어 김현수의 FA 계약은 시장 개장 후 17일이 지나서야 발표됐다. KT를 비롯해 원소속팀 LG, 두산 베어스 등이 영입전에 참전했는데 김현수가 오랜 고민 끝 KT를 택했다.  김현수는 “고민하다가 이렇게 됐다. 시간이 걸린 이유를 설명하자면 길다. KT가 잘해줬고, 좋은 대우를 해줬다. 지금 이런저런 말들이 많은데 뭐 어떻게 하겠나. 내가 이적을 해서 이렇게 된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협상 과정을 되돌아봤다.  나도현 KT 단장은 “김현수는 리그 최고의 타자 중 한 명으로, 타선 강화를 위해 영입했다. 잠실구장이 아닌 수원구장에서는 더 좋은 성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또한, 그라운드에서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베테랑으로, 팀에서 구심점 역할을 해줄 것이다”라고 기대를 드러냈다. 김현수는 “단장님이 사인하러 갔을 때는 ‘고맙다. 잘해 주리라고 믿는다’라고 딱 두 마디만 해주셨다. 그런데 그 말씀에 많은 게 함축돼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일단 선수들과 친해지는 게 먼저다. 선수들 상황과 성향을 다 알아야 한다. 내가 그 때까지 오래 걸리는 성향인데 빨리 친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다짐했다.  LG에서도 훌륭한 리더 역할을 했던 김현수는 “LG 젊은 선수들도 KT 베테랑 선수들과 나이가 비슷하다. LG에서 하던 대로 선수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눌 것이다. 우리 베테랑들이 솔선수범해야 후배들도 잘할 수 있다. 그러면 더 좋은 팀이 될 것”이라고 바라봤다.  2006년 두산 육성선수로 출발해 LG를 거친 김현수는 이번 이적으로 국내 무대에서 처음으로 잠실구장을 떠나게 됐다. 김현수는 “잠실을 떠난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었다. 그래서 앞으로가 궁금하다”라며 “잠실을 떠난 거보다 내가 최근 2년 동안 어떻게 좋아졌고, 내 몸이 괜찮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부상 없이 더 잘할 수 있도록 하겠다. 팀이 원하는 부분을 충족하는 게 목표다”라고 밝혔다.  김현수에게 끝으로 향후 3년 동안 이루고 싶은 목표를 물었다. 그는 “KT가 올해 가을야구에 못 나갔으니까 가을야구를 나가야 한다. 그런데 이는 나 혼자 이룰 수 있는 게 아니다. KT가 분위기도 좋고 자유롭다고 들었는데 그 자유로움 속에서 긴장감이 있는 팀이 될 수 있도록 선수들과 잘 이야기해보겠다”라고 각오를 새겼다.  /[email protected] 이후광([email protected])

2025.11.28. 22:42

썸네일

인천 서구, 2025 U-10 전국리틀야구대회 우승…저학년 성장 가능성 증명

[OSEN=손찬익 기자] 2025 U-10(하반기) 전국리틀야구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인천 서구 리틀야구단이 결승전에서 대구 중구 리틀야구단을 꺾고 패권을 차지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한국리틀야구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77개 팀, 15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결승전은 29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체육관에서 열렸으며, 인천 서구와 대구 중구가 맞붙었다. 초반부터 치열했다. 대구 중구는 1회초 선두타자 안타와 상대 실책, 적시타를 묶어 2점을 먼저 뽑았다. 인천 서구는 1회말 김도윤의 선두타자 안타와 연속 안타로 곧바로 동점을 만들며 맞불을 놓았다. 대구 중구는 2회 2사 후 1번타자 장우석의 우전 안타, 이어 이만세의 좌전 2타점 2루타로 다시 4-2 리드를 잡으며 흐름을 가져왔다. 그러나 인천 서구의 뒷심이 더 강했다. 3회말 몸에 맞는 볼을 발판으로 안타와 적극적인 주루 플레이가 이어지며 동점을 이뤘고, 4회말 권태율·장연준의 연속 안타와 김민준의 2타점 역전 3루타가 터지며 승부가 기울었다. 마지막 5회초 마운드에 오른 김현우는 삼진 2개 포함 4타자를 깔끔하게 처리하며 9-4 승리를 지켜냈다. 최우수선수상은 인천 서구 장연준, 우수선수상은 대구 중구 김시훈이 각각 수상했다. 감독상은 인천 서구 정민석 감독, 대구 중구 배준신 감독에게 돌아갔다. 정민석 감독은 “저학년 대회 우승은 큰 의미가 있다. 2025년 마지막 대회를 우승으로 마무리해 더욱 뿌듯하다”며 “이번 우승이 선수들에게 자신감을 주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부모님과 열심히 따라와 준 선수들 덕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모범적인 인천 서구 리틀야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리틀야구연맹 관계자는 “저학년 대회 확대와 꿈나무 대회 유치는 어린 선수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다양한 환경의 선수들이 성장 경로를 확보하고 엘리트 선수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mail protected] 손찬익([email protected])

2025.11.28. 20:26

썸네일

후라도·디아즈와 다시 손잡은 삼성, 외국인 선수 구성 완료? 필라델피아 매체, "삼성, 우완 맷 매닝과 계약"

[OSEN=손찬익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빅리그 통산 11승 투수 맷 매닝과 계약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필라델피아 필리스 구단 소식을 주로 전하는 '필리스 테일게이트'는 29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필라델피아가 트레이드 마감일에 디트로이트 타이거스로부터 영입한 맷 매닝이 삼성 라이온즈와 계약했다"고 전했다.  1998년생 매닝은 키 198cm 몸무게 88kg의 뛰어난 체격 조건을 바탕으로 지난 2021년 디트로이트에서 빅리그에 데뷔해 메이저리그 통산 50경기에 등판해 11승 15패 평균자책점 4.43을 남겼다. 올 시즌 빅리그 등판 기록은 없다.  앞서 삼성은 지난 25일 외국인 투수 아리엘 후라도, 외국인 타자 르윈 디아즈와 재계약했다.  1선발 역할을 맡은 후라도는 계약금 30만 달러, 연봉 130만 달러, 인센티브 10만 달러 등 최대 총액 170만 달러에 사인했다. 올 시즌 총액은 100만 달러였다. 4번 타자로 활약한 디아즈는 계약금 20만 달러, 연봉 130만 달러, 인센티브 10만 달러 등 최대 총액 160만 달러의 조건으로 재계약을 마쳤다. 지난해 최대 총액 80만 달러에서 수직 상승이다. 후라도의 내구성과 꾸준함이 돋보였던 올 시즌이다. 후라도는 다양한 구종을 바탕으로 15승 8패 평균자책점 2.60, WHIP 1.08의 빼어난 성적을 기록했다. 197⅓이닝을 던지며 QS 23회를 달성했다. 두 부문 모두 KBO리그 1위의 성적. 땅볼 비율 54.8%로 리그 6위에 오를 만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 최적화된 선발투수의 모습을 보여줬다. 특유의 친화력으로 팀내 젊은 투수들에게도 좋은 본보기가 됐다. 지난해 8월 KBO리그에 합류한 디아즈는 올해 최고의 타자로 거듭났다. 전 경기에 출전하며 외국인 선수 최초 50홈런, 리그 신기록인 158타점을 기록하며 해당 부문 타이틀 홀더가 됐다. 장타율(0.644)과 OPS(1.025) 부문에서도 1위. 안정된 수비와 성실한 훈련 태도 역시 화제가 됐다. /[email protected] 손찬익([email protected])

2025.11.28. 20:09

썸네일

FA 미계약인데 팬 축제 참석 실화냐, 장성우-황재균 잔류할 결심? “KT 위즈 로열티 높은 선수들” [오!쎈 수원]

[OSEN=수원, 이후광 기자] KT 위즈 잔류를 결심한 걸까. 장성우와 황재균이 FA 미계약 신분임에도 원소속팀 팬 축제 참가를 결정하며 KT 팬들과 의리를 지켰다. 프로야구 KT 위즈 관계자는 29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KT 위즈 팬 페스티벌에서 취재진과 만나 “금일 행사에 장성우, 황재균 선수도 참석한다”라고 밝혔다.  장성우, 황재균 모두 FA 미계약 신분이다. 2025시즌을 마치고 장성우는 두 번째, 황재균은 세 번째 FA 권리를 나란히 행사했다. 장성우는 B등급, 황재균은 C등급이며, 장성우는 KT와 4년 총액 42억 원, 황재균은 4년 총액 60억 원 계약이 만료됐다.  통상적으로 미계약 FA 선수는 팬 페스티벌에 참가하지 않는다. 페스티벌에 앞서 잔류가 확정된다면 당연히 팬들과 계약의 기쁨을 나누지만, 반대의 경우 이 기간 FA 협상에 전념한다. 장성우, 황재균도 당초 팬 페스티벌 참가 명단에서 제외됐으나 두 선수가 KT 팬들과 의리를 지키고자 참석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성우, 황재균은 단순 참석을 넘어 각종 행사에도 참석한다. 두 선수 모두 팬 사인회를 통해 KT 팬들과 인사를 나눌 예정이며, 장성우는 고영표와 함께 선수단 대표선수 인터뷰에 나선다. FA 미계약 선수가 원소속팀 팬 페스티벌에 이렇게 적극적으로 참가하는 건 이례적인 일이다. KT 관계자는 “장성우, 황재균 모두 KT 위즈 로열티가 높은 선수다”라고 귀띔했다.  FA 시장에서 한승택(4년 10억 원), 최원준(4년 48억 원), 김현수(3년 50억 원)를 차례로 품은 KT는 내부 FA 장성우, 황재균과도 잔류 협상을 펼치고 있다. KT 원클럽맨은 아니지만, 그 동안 프랜차이즈급 활약을 펼친 만큼 반드시 잡겠다는 기조로 계약을 논의 중이다.  한편 이날 팬 페스티벌은 티켓 예매 오픈 2시간 만에 4600석이 모두 매진됐다. KT는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에 지난해 2배 규모로 좌석을 늘렸는데 이마저도 빠른 시간에 만원사례를 이뤘다.  /[email protected] 이후광([email protected])

2025.11.28. 19:50

썸네일

폰세-와이스 원투 펀치는 역사 속으로...한화, 156km 던지는 99년생 우완 품었다

[OSEN=손찬익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29일 외국인 투수 윌켈 에르난데스, 외국인 타자 요나단 페라자를 영입했다. 베네수엘라 출신의 1999년생 우완투수 에르난데스는 최고 156km/h, 평균 150km/h 이상의 싱커성 무브먼트를 가진 패스트볼을 구사하는 쓰리쿼터 유형의 투수다. 계약 규모는 계약금 10만 달러, 연봉 65만 달러, 옵션 15만 달러 등 총액 90만 달러다. 준수한 투구 감각으로 패스트볼 외에도 완성도 있는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을 갖췄다는 평가로, 커리어 내내 선발투수로 활약하며 최근 2년간 100이닝 이상을 책임졌다. 지난 시즌에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산하 마이너리그 AAA에서 34경기(선발 19경기)에 출전해 114.1이닝을 던지며 3승 7패, 평균자책점 4.80을 기록했다. 에르난데스는 "지난 시즌 준우승을 거둔 한화 이글스의 일원이 돼 매우 기쁘다"며 "내년 시즌 팀의 우승을 위해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외국인 타자로는 2024시즌 함께했던 요나단 페라자가 복귀한다. 베네수엘라 출신 스위치히터 외야수인 페라자는 2024시즌 한화이글스 소속으로 122경기 타율 .275, 24홈런 70타점의 성적을 거뒀다. 좌우 모든 타석에서 강한 타구를 생산할 수 있는 코너 외야 자원으로, 지난 시즌 샌디에이고 파드리즈 산하 마이너리그 AAA에서 138경기에 나서 타율 .307, 19홈런을 기록하며 샌디에이고 마이너리그 MVP를 수상하기도 했다. 한화 이글스는 지난시즌 페라자를 관찰하며 수비능력 성장 및 양질의 라인드라이브 타구 생산능력을 확인, 일본 NPB 구단 등 다수 구단과 영입전을 벌인 끝에 영입에 성공했다. 페라자 영입에 따라 채은성, 노시환, 강백호, 문현빈과 함께 타선 강화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페라자의 계약 규모는 계약금 20만 달러, 연봉 70만 달러, 옵션 10만 달러 등 총액 100만 달러 규모다. 페라자는 "2024시즌 한화 이글스와 함께하며 팬들의 열정과 에너지, 변함없는 응원을 깊이 느꼈는데 다시 한화 이글스의 유니폼을 입게 돼 큰 영광이다"라며 "지난 기간 더 강해지고, 더 준비된 모습으로 돌아오기 위해 최선을 다 했다. 한화 이글스가 더 높이 비상할 수 있도록 매 경기 온 힘을 다 해 뛸 것"이라고 각오를 내비쳤다. 한화 이글스는 아시아쿼터로 영입한 투수 왕옌청에 이어 외국인 투수 및 야수 보강에 성공하며 신중을 기해 남은 한 자리 선수 영입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손찬익([email protected])

2025.11.28. 18:52

썸네일

‘33승 증발 위기’ 한화 초비상! 17승 MVP 출국→대전예수마저 떠날 결심, 美보도 떴다 “휴스턴과 58억 계약 임박”

[OSEN=이후광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MVP 코디 폰세에 이어 16승 2선발 라이언 와이스까지 잃을 위기에 처했다. 두 선수의 동반 이탈이 현실이 될 경우 당장 내년 시즌 33승을 메울 외국인투수 듀오를 구해야 한다.  미국 매체 ‘에센셜리 스포츠’는 29일(이하 한국시간)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400만 달러(약 58억 원) 조건에 제2의 메릴 켈리 영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라고 와이스의 거취를 보도했다.  매체는 “처음에는 한국에서 10만 달러 계약으로 6주간 임시 대체선수로 뛰는 게 전부였다. 그러나 1년 반이 흐른 지금 와이스는 커리어를 완전히 뒤바꿀 커다란 도약을 눈앞에 두고 있다”라며 “아직 메이저리그에서 한 경기도 던져본 적 없는 그는 한화 이글스에서 두 번째 시즌을 마쳤고, 휴스턴과 약 4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이 임박했다”라고 전했다.  마이너리그, 대만프로야구, 미국 독립리그를 경험한 와이스는 2024년 6월 부상을 당한 리카르도 산체스의 임시 대체 외국인선수로 한화 유니폼을 입었다. 계약 기간은 6주, 규모는 10만 달러(약 1억4000만 원)에 불과했으나 단기간에 강렬한 임팩트를 남기며 26만 달러(약 3억 원) 정식 계약에 성공했고, 16경기 5승 5패 평균자책점 3.73의 활약을 발판 삼아 95만 달러(약 14억 원)에 재계약했다.  와이스는 2025시즌 KBO리그 정상급 외국인투수로 환골탈태했다. 30경기 16승 5패 평균자책점 2.87의 에이스급 성적을 내며 퀄리티스타트 2위(21회), 승리, 이닝(178⅔), WHIP(1.02) 3위, 탈삼진 4위(207개), 평균자책점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정규시즌 MVP를 거머쥔 코디 폰세와 막강 원투펀치로 활약하며 한화의 19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을 이끌었다.  에센셜리 스포츠는 “와이스는 한화의 정규시즌 2위 및 한국시리즈 준우승을 이끌었다. 오랫동안 하위권에 머물던 팀을 완전히 변화시켰다. 포스트시즌에서는 불펜으로 압도적 활약을 펼치기도 했다”라며 “신장 193cm의 와이스는 150km를 넘나드는 패스트볼과 스위퍼를 던질 수 있으나 이전까지 메이저리그는 그를 주목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제 메릴 켈리처럼 KBO리그 성공을 발판 삼아 메이저리그 진출 기회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망했다. 한화 입장에서 와이스의 미국행은 썩 반가운 일은 아니다. 올 시즌 폰세(17승)-와이스(16승)가 33승을 합작하며 가을야구의 가장 높은 곳을 밟을 수 있었는데 두 선수가 모두 이탈할 위기에 처했기 때문. 메이저리그 복귀가 유력한 폰세는 오는 30일 미국 출국 일정을 잡았고, 2선발 와이스마저 대전을 떠날 가능성이 높아졌다. 한화의 2026시즌 외국인투수 새판짜기가 불가피해졌다.  /[email protected] 이후광([email protected])

2025.11.28. 17:43

썸네일

소프트볼 국가대표팀, 대만 전지훈련 파견 'AG 최초 메달 획득' 준비 박차

[OSEN=홍지수 기자]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소프트볼 사상 첫 메달 획득을 목표로 대표팀의 실전 감각을 극대화하기 위해 소프트볼 국가대표팀을 오는 12월 1일부터 12일까지 대만으로 파견해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전지훈련에서 대표팀은 타이중, 푸리, 타이베이를 오가며 대만 프로 소프트볼리그의 지아난 이글스와 대만체육대학교 등 총 6개 팀과 15차례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경험을 집중적으로 쌓을 예정이다. 총 12일간 이어지는 일정은 종별이 다른 여러 팀과 대결을 통해 국가대표 선수 개인의 경기력 향상은 물론, 대표팀의 다양한 전략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대표팀은 12월 1일 대만 도착 후 2일부터 바로 현지 팀들과 연습경기에 돌입한다. 먼저 타이중에서 대만체대를 상대한 후 5일에는 푸리로 이동해 지아난 이글스와 지난대를 상대하고, 8일에는 타이베이로 이동해 타이베이스린상고, 타이베이사범대를 상대로 11일까지 휴식 없이 연습경기를 실시하고 12일 귀국할 예정이다. 한편, 협회는 대만 전지훈련에 대비해 지난 10월 말부터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대표팀을 소집해 한 달 간 강화훈련을 실시했다. 강화훈련 기간 국가대표 선수들의 체계적인 피지컬 강화와 기량 향상에 중점을 두고 소프트볼 강국 일본에서 타격 전문가와 소프트볼 전문 트레이너, 남자 소프트볼 투수 등을 초청해 포지션별 전력 강화훈련을 진행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양해영 회장은 “이번 전지훈련을 통해 아시안게임 메달을 향한 소프트볼 국가대표 선수들의 의지를 강화하고, 체력·기술·전략 전 분야에서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다가오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소프트볼 최초 메달 획득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과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홍지수([email protected])

2025.11.28. 17:04

썸네일

15년 만에 코치로 돌아온 요미우리…이승엽, "0에서 시작한다" [오!쎈 인터뷰]

[OSEN=대구, 손찬익 기자] "0에서 시작한다".    '국민타자' 이승엽 전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감독이 내년부터 일본 프로야구 명문 구단 요미우리 자이언츠 1군 타격 코치를 맡는다.  지난 27일 일본 스포츠 매체 '스포츠 호치'를 비롯한 현지 보도에 따르면 요미우리는 이승엽 전 감독을 다음 시즌 1군 타격 코치로 선임했다.  요미우리의 가을 캠프 임시 코치를 맡았던 이승엽 전 감독은 요미우리 시절 함께 했던 아베 신노스케 감독에게서 코치직 제안을 받았고 이승엽 전 감독 또한 아베 감독의 뜻을 받아들였다.  경북고를 졸업한 뒤 1995년 삼성 라이온즈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이승엽 전 감독은 KBO 통산 1906경기에 출장해 타율 3할2리(7132타수 2156안타) 467홈런 1498타점 1355득점 57도루 OPS 0.961을 기록했다.  이승엽 전 감독은 2006년부터 2010년까지 5년간 요미우리에서 뛰었다. 이적 첫해부터 제70대 4번 타자로 발탁돼 143경기에 출장해 타율 3할2푼3리(524타수 169안타) 41홈런 108타점 OPS 1.003으로 맹활약했다.  2007년 137경기에 나서 타율 2할7푼4리(541타수 148안타) 30홈런 74타점 OPS 0.823으로 활약하며 요미우리의 센트럴리그 우승을 이끌기도 했다.  이승엽 전 감독은 28일 "일본 최고의 명문 구단인 요미우리 구단에서 좋은 기회를 주셔서 굉장히 감사드린다. 처음 코치직 제안을 받자마자 당연히 함께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가족도 제가 야구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잘 알기에 적극적으로 지지해줬다. 특히 요미우리 구단의 코치직이라 더 반겼다. 가족도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도쿄에 대해 좋은 기억이 많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요미우리의 간판 타자 오카모토 가즈마는 메이저리그 진출을 추진 중이고 팀내 타자들의 세대교체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승엽 전 감독에게 '타격 코치로서 책임감이 남다를 것 같다'고 하자 "제 야구 인생에서 요미우리에서 보낸 5년이라는 시간은 아주 소중했다. 15년 만에 요미우리 가을 캠프에 합류했을 때 감회가 새로웠다. 임시 코치가 아닌 1군 타격 코치로서 좋은 결과를 내야 한다는 책임감이 크다"고 대답했다. 이승엽 전 감독은 또 "제가 최선을 다해 지도하는 건 물론 좋은 결과를 내기 위해 전력 분석 파트와 협업해 최상의 결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요미우리 시절 가깝게 지냈던 아베 감독과 재회하게 된 기분도 남다를 듯. 이에 이승엽 전 감독은 "제가 선수로 뛸 때 아베 감독님의 도움을 엄청 많이 받았다. 덕분에 요미우리에서 잘 적응할 수 있었다. 늘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면서 "이제는 코치로서 아베 감독님에게 고마운 마음을 보답해야 할 기회가 왔다고 생각한다. 코치로서 감독님의 방향성과 추구 가치를 잘 파악해 경기하는데 생각을 많이 하지 않도록 여러 코치와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엽 전 감독은 또 "기술적인 부분은 물론 경기를 준비하는 과정과 투수를 상대하는 요령 등 모든 부분에서 선수들이 타석에서 100%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코치로서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제가 감독직을 역임했기 때문에 코치들이 어떻게 준비해야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걸 잘 알고 있다. 아베 감독님과 오랫동안 함께 하며 추구하는 야구 스타일과 방향성을 잘 알기에 그에 맞춰 한 박자 빠르게 잘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요미우리 팬들은 “이번 겨울 요미우리 최고의 인사”, “내년 도쿄돔에 가는 재미가 하나 늘었다”, “잠재력을 다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중장거리 타자들을 개화시켜주길 바란다”, “너무 좋은 영입”이라며 이승엽 전 감독의 타격 코치 부임을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이에 이승엽 전 감독은 "요미우리를 떠난 지 15년이 흘렀는데 기억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그만큼 잘해야 한다는 책임감이 크다. 앞서 말한대로 최선을 다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결과를 내야 한다. 지도자로서 첫 발을 내딛는다는 마음가짐으로 저 역시 철저히 준비하겠다. 요미우리의 정상 탈환에 힘을 보태는 게 제 역할이자 의무라고 본다"고 대답했다.  이승엽 전 감독은 선수 시절과 달리 통역 없이 코치직을 맡을 예정. 이에 "현역으로 뛸 때보다 제가 해야 할 부분이 더 많을 것 같은데 감독님을 비롯한 모든 코칭스태프와 잘 융화해 팀에 조금 더 좋은 결과를 낼 수 있게 사소한 부분까지 잘 준비하겠다.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인터뷰를 마쳤다. /[email protected] 손찬익([email protected])

2025.11.28. 16:24

썸네일

그 때 운전대 잡지 않았더라면…음주운전 70G 징계→2군 ERA 18점대→27세 방출 시련, 스스로 커리어 망쳤다

[OSEN=이후광 기자] 결국 그날의 음주운전이 모든 걸 망쳤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29일 “김도규(27) 선수와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김도규는 안산공고를 나와 2018년 신인드래프트에서 롯데 3라운드 23순위 지명된 우완 유망주였다. 첫해 퓨처스리그에서 13경기 승리 없이 8패 평균자책점 13.60으로 프로의 높은 벽을 실감한 그는 2019년 5월 육군 현역 입대해 병역 의무를 먼저 이행했다.  2020년 12월 전역한 김도규는 경력 단절을 딛고 2021시즌 1군 무대에 데뷔해 43경기 2승 1패 5홀드 평균자책점 5.79를 남기며 이름 석 자를 알렸다. 그리고 이듬해 향상된 기량을 앞세워 55경기 4승 4패 3세이브 8홀드 평균자책점 3.71 커리어하이를 썼다.  그러나 김도규가 맞이한 현실은 꽃길이 아닌 가시밭길이었다. 2022시즌을 마치고 수술대에 올라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았고, 재활을 거쳐 2023시즌 복귀에 성공했으나 36경기 승리 없이 3패 1세이브 1홀드 평균자책점 4.55로 부진했다. 김태형 감독이 부임한 2024년에는 1군 전력 외로 분류되며 5경기 승리 없이 1패 평균자책점 9.00을 남기는 데 그쳤다.  설상가상으로 김도규는 2024년 11월 지인들과 술자리를 갖고 운전대를 잡았다가 음주 단속에서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수치가 나왔다. KBO 규약 제151조 [품위손상행위]에 따라 70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은 그는 2025년 6월 징계 해제와 함께 퓨처스리그에서 재기를 노렸으나 3경기 승리 없이 1패 평균자책점 18.90의 좌절을 맛봤다. 끝내 1군 복귀는 성사되지 않았고, 27살이라는 젊은 나이에 방출 시련을 맞이했다.  결국 2024년 11월 그날의 실수가 139경기 6승 9패 4세이브 14홀드 평균자책점 4.76에서 김도규의 1군 커리어를 강제 정지시켰다. 선수가 스스로 야구인생을 망친 케이스다.  한편 롯데는 김도규와 함께 좌완투수 심재민, 내야수 이주찬에게도 방출을 통보했다. 심재민은 2023년 5월 이호연과 트레이드를 통해 KT 위즈에서 롯데로 둥지를 옮겼으나 부상과 부진으로 2024시즌을 통째로 날린 뒤 올해 4경기 1승 무패 평균자책점 3.00에 그쳤다. 키움 히어로즈 외야수 이주형의 친형인 이주찬은 2021년 롯데 육성선수로 입단해 성공신화를 꿈꿨으나 1군 통산 20경기 타율 1할2푼9리 1홈런 2타점을 남기고 무직 신세가 됐다. /[email protected] 이후광([email protected])

2025.11.28. 15:21

썸네일

'은퇴' 오승환, 마지막 1경기 남았다...한일 드림 플레이어즈 게임 2025 출격하다

- ‘끝판왕’ 오승환, ‘봉의사’ 봉중근 합류로 최정예 라인업 완성! 이대호·이종범 등 韓 레전드 총출동 - 티빙, 한일 야구 레전드의 자존심 건 빅매치 고화질 생중계… 모바일·PC로 즐기는 현장의 뜨거운 열기 - 하이키(H1-KEY), 메이드인 에스(MADEIN S) 등 축하 공연 더해져…야구와 K-POP이 어우러진 축제의 장 [OSEN=한용섭 기자] FSE(Fighters Sports & Entertainment)가 개최하는 '한일 드림 플레이어즈 게임 2025'가 30일 일본 홋카이도 오사카 에스콘필드에서 열린다.  '한일 DPG 2025'는 한국과 일본의 프로야구 레전드 선수들이 진검 승부를 겨루는 스페셜 매치,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다. 지난해 7월 양국의 프로야구 역사를 쌓아온 레전드 선수들에 대한 경의와 감사의 의미를 담아 처음 개최된 '한일 드림 플레이어즈 게임 2024'는 2만9192명의 관중이 찾았다.  이번 대회는 일본 외무성 '한일 수교협정 60주년 기념행사'로 인정 받아, 양국의 우호 증진과 스포츠 교류 확대를 위해 다시 한 번 시대를 대표하는 레전드 선수들이 그라운드에 집결한다. 이번 경기의 최대 관전 포인트는 단연 ‘역대급 라인업’이다. 한국 대표팀은 ‘국민 감독’ 김인식 감독이 지휘봉을 잡으며, 이대호, 이종범, 박경완, 서재응, 김태균 등 한국 야구의 르네상스를 이끈 주역들이 대거 포진했다. 특히 ‘돌부처’ 오승환과 ‘봉미미’ 봉중근, 정성훈 선수의 추가 합류가 확정돼 전력의 무게감을 더했다. 일본프로야구(NPB) 무대까지 평정했던 ‘끝판왕’ 오승환과 ‘조선의 4번 타자’ 이대호가 다시 한번 한 팀에서 호흡을 맞추는 장면은 야구 팬들에게 놓칠 수 없는 명장면이 될 전망이다. 이에 맞서는 일본 대표팀(TEAM JAPAN) 역시 하라 다쓰노리 감독을 필두로 우에하라 코지, 이와쿠마 히사시, 후쿠도메 고스케, 우치카와 세이이치 등 시대를 풍미한 스타들이 총출동해 한국 팀과 치열한 접전을 예고했다. 한국과 일본의 프로야구 레전드 선수들이 펼치는 스페셜 매치 ‘한일 드림 플레이어즈 게임 2025’는 30일 오후 2시부터 티빙을 통해 생중계로 만날 수 있다. 경기 외에도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로 역주행 신화를 쓴 걸그룹 하이키(H1-KEY)와 글로벌 걸그룹 메이드인의 유닛 ‘메이드인 에스(MADEIN S)’, 일본의 록 디바 아이카와 나나세가 경기 전후로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축제의 열기를 더한다. 티빙 관계자는 “한일 야구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레전드 선수들의 플레이를 다시 볼 수 있는 뜻깊은 경기를 티빙에서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선수들의 식지 않은 열정과 에스콘필드의 웅장한 현장감을 티빙의 고화질 생중계를 통해 몰입감 있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한용섭([email protected])

2025.11.28. 9:22

썸네일

김재환, 문학 가면 30홈런 부활? FA 포기→조건 없는 방출→최대어 급부상, 37세 잠실거포 누가 품나

[OSEN=이후광 기자] 김재환이 문학을 홈구장으로 쓰면 30홈런은 거뜬할 것이다? 보상선수도 보상금도 없는 ‘자유인’ 김재환이 스토브리그의 최대어로 급부상하고 있다.  두산 베어스는 지난 26일 “외야수 김재환을 보류선수 명단에서 제외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보류선수 제외는 방출을 의미한다. 두 번째 FA 권리를 행사하지 않아 두산 잔류가 점쳐졌던 김재환이 돌연 자유계약 신분이 된 것이다. 4년 115억 원 FA 계약이 만료된 김재환은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예상을 깨고 두 번째 FA를 신청하지 않았다. 김재환의 내년 나이는 38살. FA 이적 시 25인 보호선수 외 보상선수가 필요한 B등급으로 분류됐다. 올해 저조한 성적, 에이징 커브, FA 등급, 구단의 스토브리그 방향성 등 여러 사정을 고려해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였다. 김재환이 두산과 다년 계약을 할 것이란 전망도 적지 않게 들렸다.  두산은 4년 전과 마찬가지로 김재환을 무조건 잡는다는 기조 아래 잔류 협상에 돌입했다. 그러나 마라톤 협상의 결말은 결렬이었다. 보류선수 명단 제출 마감시한인 25일 밤까지 김재환 소속사인 리코스포츠에이전시 관계자와 장시간 의견을 교환했으나 최종 합의에 다다르지 못했다. 정확히는 김재환 측이 두산이 제안한 조건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문제는 김재환이 협상 결렬과 함께 보류선수 명단에서 제외됐다는 것이다. 두산은 지난 2021년 12월 17일 생애 첫 FA 권리를 행사한 ‘집토끼’ 김재환과 4년 총액 115억 원(계약금 55억, 연봉 55억, 인센티브 5억) 초대형 계약을 체결했다.  두산은 협상 과정에서 선수 측과 계약 총액에서 이견을 보였다. 선수가 구단이 제시한 조건보다 높은 액수를 원했다. 프랜차이즈 홈런타자 반드시 필요했던 두산은 김재환을 어떻게든 붙잡기 위해 총액을 115억 원으로 줄이는 대신 계약서에 부가 조항을 삽입했다. 4년 계약 만료 후 구단이 김재환을 우선 협상자로 분류, 계약이 결렬될 경우 보류권을 풀어준다는 내용이었다. 두산의 제안을 거절한 김재환이 자유의 몸이 된 이유다.  김재환은 인천고를 나와 2008년 신인드래프트에서 두산 2차 1라운드 4순위로 뽑혀 2016년부터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홈런타자로 우뚝 섰다.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 동안 투수친화적인 잠실구장을 홈으로 쓰면서 무려 116홈런을 몰아쳤고, 2018년 홈런왕, 타점왕, 정규시즌 MVP를 차지했다. 김재환의 통산 홈런은 276개로, 최정(518개), 최형우(419개), 강민호(350개), 나성범(282개), 양의지(282개)에 이어 현역 선수 기준 6위에 올라 있다.  115억 원 잭팟을 터트린 최근 4년의 기록은 주춤했다. 23홈런-10홈런-29홈런-13홈런으로 잦은 기복을 보이며 4시즌 통산 타율이 2할5푼, OPS가 .788에 머물렀다. 예비 FA 시즌을 맞아 재기를 외쳤으나 103경기 타율 2할4푼1리 13홈런 50타점 장타율 .404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그러나 장타력 강화가 필요한 구단 입장에서 김재환은 여전히 매력적인 자원이다. 타자에 악명 높은 잠실구장을 홈으로 쓰면서 무려 276홈런을 쏘아 올렸다. 주전 도약 후 가장 적은 경기에 나선 올해도 두 자릿수 홈런은 거뜬히 넘었던 터. 여기에 보상 규정까지 사라지면서 운신의 폭이 넓어졌다. 김재환을 원하는 팀은 보상금, 보상선수 없이 선수와 연봉 협상만 진행하면 된다.  김재환의 차기 행선지로는 프로야구 대표 타자 친화적 구장인 인천SSG랜더스필드를 홈으로 쓰는 SSG 랜더스, 장타력 보강이 필요한 KT 위즈, 키움 히어로즈 등이 언급되고 있다. SSG의 경우 홈런이 잘 나오는 구장을 홈으로 쓰면서도 올해 팀 홈런이 5위(127개)로 저조했다. 베테랑 최정의 부담을 덜어줄 거포가 필요한 상황인데 때마침 김재환이 시장에 나왔다. “김재환이 문학을 홈으로 사용하면 30홈런은 거뜬히 칠 수 있다”는 전망도 쏠쏠히 들린다.  키움은 김재환 영입을 검토했으나 최종 영입은 힘들다는 결론에 다다랐으며, KT 관계자는 28일 OSEN에 “우리 구단은 계속해서 전력 보강 의지를 갖고 있다. KBO 보류선수 명단이 공식 발표되는 30일 전까지는 김재환 영입과 관련한 확답을 드릴 수 없다”라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이후광([email protected])

2025.11.28. 8:05

썸네일

'아시아 대포'가 왔다…이승엽 日 요미우리 타격 코치→"타격 이론과 육성 능력이 팀 전력 강화의 핵심" 관심 폭발

[OSEN=홍지수 기자]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 타격 코치를 맡게 된 이승엽 전 감독을 향한 관심과 기대가 커지고 있다. 요미우리는 27일 “내년 시즌 1군 타격코치로 구단 OB 이승엽이 취임한다”고 발표했다. 이 전 감독은 지난달 29일부터 11월 13일까지 선수 시절 몸담았던 요미우리의 가을 캠프 코치로 지내다가 정식으로 타격 코치를 맡게 됐다. 요미우리 시절 이 전 감독과 함께 뛴 적도 있는 아베 신노스케 감독이 이 전 감독에게 손을 내밀었다. 신노스케 감독은 “1년간 있어주었으면 해서 정식 계약을 제안했다”며 이 전 감독을 타격 코치로 영입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 전 감독은 현역 시절 현역 시절 2006년부터 5시즌 동안 아베 신노스케 감독과 함께 요미우리에서 뛰었다. 2006년 41홈런, 2007년 30홈런을 기록하며 요미우리의 정상 탈환에 기여한 바 있다. 일본 매체 ‘베이스볼 채널’은 “이승엽은 2004년 지바 롯데 마린즈에 입단한 뒤, 2006~2010년에는 요미우리, 2011년에는 오릭스 버팔로스로 이적했다. NPB 통산 8년 동안 797경기에 출전해 159홈런, 439타점, 타율  2할5푼7리를 기록했다”며 이 전 감독의 NPB 시절을 정리했다. 이어 매체는 “요미우리 시절인 2006년에는 개인 최다인 41홈런을 터뜨리며 ‘아시아의 대포’로 불릴 만큼 기록과 기억에 남는 활약을 펼쳤다”고 주목했다. 이 전 감독은 현역 시절 KBO리그 통산 1906경기 타율 3할2리(7132타수 2156안타) 467홈런 1498타점을 기록했다. 일본프로야구에서는 797경기 타율 2할5푼7리(2668타수 686안타) 159홈런 439타점의 성적을 거뒀다. 지난 2017년 현역 은퇴한 이 전 감독은 KBO 홍보대사, 야구 해설위원, 야구 예능 프로그램인 최강야구 감독 등 다양하게 활동하다가 2023년 두산 감독으로 취임했다. 2023년, 2024년 2년 연속 포스트시즌으로 팀을 이끌었지만 올해 성적 부진으로 시즌 도중이던 6월 2일 자진 사퇴로 팀을 떠났다. 이 전 감독은 신노스케 감독의 제안을 받아 요미우리 코칭스태프에 합류했다. ‘베이스볼 채널’은 “올 시즌 요미우리는 1위 한신에 15경기 차로 뒤지며 3위로 마쳤다. 강력한 타선을 재정비하는 것이 급선무인데, 이승엽의 타격 이론과 육성 능력이 팀 전력 강화의 핵심으로 주목되고 있다”고 기대했다. 이어 매체는 “‘강한 요미우리’를 되찾을 수 있을지, 이승엽의 지도력에 큰 기대가 모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일본 매체 ‘주니치 스포츠’는 “아시아의 거포 이승엽이 내년에 1군 타격 코치를 맡는다. 이승엽은 한일 통산 626홈런의 ‘아시아의 대포’다”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홍지수([email protected])

2025.11.28. 8:05

썸네일

"타이거즈 뭉치자!" 코끼리 감독 건배사에 제자들은 "영원하라"...25불멸의 타이거즈 레전드 모임 뜨거웠다

[OSEN=광주, 이선호 기자] "타이거즈 뭉치자!" 한국 프로야구사의 최초의 왕조를 건설했던 타이거즈 레전드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시 한 번 불멸의 타이거즈를 힘차게 외쳤다. 28일 광주광역시 동구 ACC 디자인 호텔에서 타이거즈 레전드 상조회(회장 송유석) 주최로 '불멸의 타이거즈 레전드 모임"을 가졌다. 올해로 22번째 맞은 모임에는 V9 명장 김응용 전 감독과 김봉연 전 극동대 교수, 김성한 전 감독, 양승호(전 롯데자이언츠 감독), 이순철(SBS 해설위원), 이종범 최강야구감독, 이대진(한화 2군 감독), 이상국 전 KBO총장 을 비롯해 약 50여 명의 타이거즈 레전드들이 함께했다.  강기정 광주시장도 처음으로 찾아 축하했고 임택 광주동구청장, 김이강 서구청장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강기정 시장은 "오늘 광주가 타이거즈 레전드 덕분인 것 같다. 레전드 분들이 뿌려놓은 씨앗이 작년 7년만에 또 타이거즈 우승으로 이어졌다. 여기 오신 한 분 한 분이 우리들에게는 영웅들이다. 우리 시민들에게 계속 남아달라"고 각별한 고마움을 전했다.  김응용 전 감독은 팔순을 훨씬 넘은 나이에도 제자들과 특유의 농담을 하면 건강을 과시했다. 이종범 감독을 향해 "니가 종범이냐? 누군지 모르겠다. 머리가 빠져서"라며 특유의 농담을 하면서 분위기를 이끌었다. 건배사를 제의받자 "타이거즈 뭉치자!"라는 짧고 굵은 한마디로 폭소와 박수를 받았다. 제자들은 "타이거즈 영원하라"는 화답을 했다.  나이 50이 넘었는데도 레전드 가운데 젊은 축에 속하는 이대진 감독은 빅뱅의 '마지막 인사'를 가수 뺨치는 보컬과 춤 솜씨로 좌중을 휘어잡으며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김성한 감독과 이순철 SBS 해설위원도 특유의 입담을 과시하며 분위기를 이끌었다. 세 시간 가깝에 선후배의 우정을 쌓고 추억을 회상하는 모습이 정겨웠다.  이대진 감독은 "1년에 한 번씩 모이지만 만나면 항상 반갑고 즐거웠다.앞으로 타이거즈 사람들이 다 참여했으면 좋겠다. 지금은 주로 선배분들만 나오신다. 이제는 30대 40대 OB들까지 참여해서 타이거즈의 정신을 이어가야 한다. 나부터도 신경을 쓰겠다. 송유석 회장님이 열심히 모임을 이끌어왔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아울러 고마운 도움도 있었다. 협찬에 나선 광주 첨단미르치과병원, 상무 밝은 피부과, 주식회사 정훈ENC가 타이거즈 모임에 참석해 축하했다. 아울러 광주 드메르 예식장, VIP 장례식당, 첨단 하운드 호텔도 MOU를 체결과 함께 명예회원으로 타이거즈 레전드에게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email protected] 이선호([email protected])

2025.11.28. 6:10

썸네일

퉁어게인? 퉁스테이? 1983년생 최형우, 거취 결정 왜 늦어지나

[OSEN=손찬익 기자] 퉁어게인? 퉁스테이? 세 번째 FA 자격을 얻은 '리빙 레전드' 최형우(42)의 향후 거취가 오프시즌 최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방출과 재입단의 우여곡절을 겪고 KBO리그 최고의 타자로 우뚝 선 최형우는 1군 통산 2314경기에 출장해 타율 3할1푼(8346타수 2586안타) 419홈런 1737타점 1365득점을 올렸다.  올 시즌 성적은 133경기 타율 3할7리(469타수 144안타) 24홈런 86타점 74득점. 이쯤 되면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표현은 식상하다. 그냥 대단하다는 말밖에 안 나온다. 동료들은 "50살까지 야구할 것 같다"고 입을 모은다.  FA 시장이 열리기 최형우가 원 소속 구단인 KIA 타이거즈와 함께 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경쟁 상대가 등장했다. 최형우의 친정팀인 삼성 라이온즈가 적극적인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이종열 단장은 “우리가 영입 경쟁에 참여한 이유는 최형우 선수의 마음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모든 최종 결정은 결국 선수 본인이 하는 것이다. 우리는 최형우 선수의 선택을 전적으로 존중한다”고 말했다.  구단과 팬덤의 방향성은 일치한다. 삼성 팬들은 왕조 시절 4번 타자로 활약했던 최형우의 복귀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퉁어게인'을 외치고 있다. 뛰어난 실력은 물론 선수단의 중심 역할까지 여러모로 최형우가 필요한 상황.  KIA 또한 최형우와 동행하길 원한다. 28일 최형우에게 최종 오퍼를 했다. 구단 측은 구체적인 조건을 밝히지 않았지만 "오늘 오전에 에이전트 측이 구단의 조건을 담아 최종 오퍼를 했다"고 말했다. 최형우가 KIA의 최종 오퍼를 받아들이면 동행을 이어간다. 반면 답이 없다면 삼성 유니폼으로 갈아입을 가능성이 커진다.  아직 정해진 건 없지만 야구계에서는 퉁스테이보다 퉁어게인에 무게를 두는 분위기다. 최근 기자와 연락이 닿은 최형우의 옛 동료들도 KIA 잔류보다 삼성 복귀 가능성이 더 높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일본으로 가족 여행을 떠난 최형우는 오는 29일 밤늦게 귀국할 예정. 향후 거취가 아직 결정되지 않은 이유도 여행 때문이라는 후문이다.  퉁어게인이 될지 퉁스테이가 될지 29일 이후 결정될 전망이다. /[email protected] 손찬익([email protected])

2025.11.28. 3:38

썸네일

이쯤 되면 보상 선수 아닌 FA급 전력 보강이네! KT, 35홀드 특급 필승 카드 얻었다

[OSEN=손찬익 기자] 이쯤 되면 FA 보상 선수가 아니라 FA 영입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것 같다. 프로야구 KT 위즈가 강백호(한화 이글스)의 FA 보상 선수로 한승혁을 지명했다.  한화는 지난 20일 강백호와 4년 최대 100억 원(계약금 50억 원, 연봉 30억 원, 옵션 20억 원)의 조건에 FA 계약을 맺었다. 시즌 후 공격력 강화에 초점을 맞춘 한화는 강한 타구 생산 능력을 갖춘 강백호를 영입해 타선 뎁스 강화를 꾀했다.  강백호는 2018년 데뷔 후 1군 통산 897경기에 출장해 타율 3할3리(3327타수 1009안타) 136홈런 565타점 540득점 40도루를 올린 강타자.  한화의 새 식구가 된 강백호는 "좋은 조건으로 좋은 환경에서 야구를 해 나갈 수 있도록 저의 가치를 인정해 주신 한화 이글스에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이라고 이적 소감을 밝혔다.  강백호는 또 "올 시즌 좋은 성적을 낸 팀에 온 만큼 내년 시즌부터 저 역시 팀 내 좋은 선수들과 함께 힘을 보태 더 훌륭한 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화로부터 보호명단 20인을 넘겨받은 KT는 28일 우완 필승 카드 한승혁을 지명했다. 2011년 KIA 타이거즈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한승혁은 특급 유망주로 기대를 모았다.  한화 이적 후 포텐이 터졌다. 지난해 19홀드(평균자책점 5.03)를 거두며 데뷔 첫 두 자릿수 홀드 달성은 물론 개인 한 시즌 최다 기록을 세운 데 이어 올 시즌 3승 3패 3세이브 16홀드 평균자책점 2.25로 맹활약했다.  나도현 KT 단장은 한승혁 지명과 관련해 “투수진 뎁스 강화를 위한 영입이다. 최고 구속 154km의 위력적인 직구와 변화구에 강점을 지닌 즉시전력감으로 기존 투수 자원과의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지명 이유를 밝혔다. 이강철 감독은 올 시즌이 끝난 뒤 “불펜 보강이 필요하다. 2명 정도 새롭게 나왔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KT는 한화의 핵심 필승 카드를 품에 안으며 FA급 전력 보강을 꾀하게 됐다.  /[email protected] 손찬익([email protected])

2025.11.28. 2:43

썸네일

‘이럴 수가’ 롯데 트레이드 대실패, 좌완 심재민 전격 방출…김도규-이주찬도 재계약 불발. 부산 떠난다 [공식발표]

[OSEN=이후광 기자] 2년 전 롯데 자이언츠의 야심찬 트레이드가 성공으로 이어지지 못했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28일 오후 “심재민, 김도규, 이주찬 선수와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심재민은 개성고를 나와 2014년 KT 위즈 우선지명을 받은 좌완투수다. 2023년 5월 내야수 이호연과 1대1 트레이드를 통해 롯데와 인연을 맺었고, 첫해 33경기 3승 1패 6홀드 평균자책점 3.78을 경쟁력을 뽐냈지만, 2024년 어깨 부상과 허리 수술로 인해 1군 무대에 오르지 못했다. 퓨처스리그 등판도 2경기 평균자책점 10.80이 전부였다.  재기를 외친 심재민은 올해 7월 마침내 1군 복귀에 나섰으나 4경기 1승 무패 평균자책점 3.00을 남기고 다시 자취를 감췄다. 퓨처스리그에서도 11경기 3승 3패 평균자책점 7.71로 방황을 거듭한 그는 2025시즌 종료 후 재계약 불가 통보라는 시련을 맞이했다. 결과적으로 7월 30일 NC 다이노스전이 롯데에서 마지막 경기가 됐다. 심재민의 1군 통산 기록은 326경기 17승 21패 2세이브 37홀드 평균자책점 4.76이다.  심재민의 반대급부로 KT 유니폼을 입은 이호연은 지난 19일 비공개로 진행된 KBO 2차 드래프트에서 3라운드 11순위로 KIA 타이거즈 지명을 받았다.  안산공고를 나와 2018년 롯데 2차 3라운드 23순위 지명된 우완투수 김도규도 올해 1군 등판이 불발됐다. 2021년부터 4시즌 통산 139경기 6승 9패 4세이브 14홀드 평균자책점 4.76을 남기고 롯데를 떠나게 됐다. 김도규는 지난해 11월 음주운전 단속에서 면허정지처분을 받으며 KBO 규약 제 151조 '품위손상행위'에 따라 70경기 출장정지 징계가 내려졌다. 경남고-동의대 출신의 이주찬은 2021년 롯데 육성선수로 입단해 2024년 1군 17경기 타율 1할6푼7리로 남겼다. 올해는 1군 등록 없이 퓨처스리그에서 시간을 보냈는데 시즌 종료 후 방출 시련이 찾아왔다. 이주찬은 키움 히어로즈 외야수 이주형의 친형이다.  /[email protected] 이후광([email protected])

2025.11.28. 1:20

썸네일

최형우와 동갑내기 이병규 롯데 코치, 드디어 장가간다

[OSEN=손찬익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이병규(42) 코치가 내달 13일 오후 6시 호텔ICC 1층 크리스탈홀에서 신부 김서하 양과 결혼식을 올린다. 지인을 통해 만나 사랑을 키워간 두 사람은 3년간의 긴 연애 끝에 부부로서 새로운 시작을 한다. 결혼을 앞둔 이병규 코치는 “결혼에 이르기까지 도와준 구단과 신부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 야구장과 가정에서 필요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고와 한양대를 졸업한 뒤 2016년 프로 무대에 데뷔한 이병규 코치는 LG 트윈스, 롯데 자이언츠에서 뛰면서 1군 통산 835경기에 출장해 타율 2할7푼8리(2232타수 621안타) 75홈런 366타점 344득점 30도루를 남겼다. 2021년을 마지막으로 현역 생활을 마친 그는 2022년부터 롯데 타격 파트 코치로 활동 중이다. /[email protected] 손찬익([email protected])

2025.11.28. 1:11

썸네일

AI·바이오 메카닉스·마케팅까지… KBO, ‘2025 윈터미팅’에서 2026시즌 설계

[OSEN=손찬익 기자] 지난 27일과 28일 이틀에 걸쳐 더블트리 바이 힐튼 판교에서 개최된 ‘2025 KBO 윈터미팅’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KBO와 10개 구단 임직원 약 200여명이 한 자리에 모인 2025 KBO 윈터미팅에서는 2026년 리그 운영 계획 및 제도, 그라운드 관리 운영 개선 방안,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단체지원금 사용 절차 및 개선 방안, 급변하는 디지털 미디어 환경속에서의 콘텐츠 제작과 협력 방안 등에 대해 각 부문 별로 논의가 진행됐다. 이 밖에도 각종 KBO 리그 현안들에 대해 KBO와 10개 구단 프런트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리그 및 제도 부문 회의에서 KBO는 2025시즌 새롭게 도입된 규정, 규칙 적용 경과에 대해 설명하고 2026시즌 리그 운영 제도와 퓨처스리그에 새롭게 참가 예정인 울산시 야구단의 운영 계획을 설명했다. 또한, 최근 기후 변화에 따른 체계적인 그라운드 관리 방안의 필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MLB 구장 관리 전문가인 제프 킴, 그렉 존스를 초청해 각 구단 담당자들과 함께 효과적인 구장관리법에 대해 논의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단체지원금 회계에 관한 회의도 진행했다. 2025년 사업 회계 검증 및 정산 절차 안내, 2026년 사업계획서 승인 프로세스 및 특이사항에 대해 공유하고, 주최단체지원금 성과평가 관련 건의 및 개선사항 등 지원 사업 전반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마케팅 부문에서는 각 구단의 마케팅 정책과 현황에 대해 공유하고 팬 친화적인 마케팅 활성화에 대한 전략을 논의했다. 또한, KBO와 구단의 주요 협업 브랜딩 이슈와 KBO 및 구단의 디자인과 상품화 사업 사례, 구단별 아이덴티티 강화를 위한 인사이트를 공유하며 향후 브랜딩 추진 방향을 모색했다. 윈터미팅에서는 부문 별 세션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야구계 내외의 최신 트렌드를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KBO 리그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바이오 메카닉스’와 관련하여 미국 드라이브 라인(Driveline) 마이크 라트웰 CEO와 트레드 애틀래틱스(Tread Athletics) 콘 맥알파인 CEO, 레이프 스트롬 투수 총괄이 강연에 나서 현 MLB의 선수 훈련 방식과 육성 트렌드에 대해 소개하고 이를 KBO 리그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안도 함께 제시했다. 장원철 서울대학교 통계학과 교수는 이미 야구 산업 전반에서 혁신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AI의 추세와 향후 전망에 대해 소개했다. 미디어 부문에서는 황대윤 YouTube 스포츠 부문 담당 매니저가 YouTube를 통한 효과적인 콘텐츠 기획과 마케팅 활용법을 소개했다. 2일차인 28일(금)에는 ‘아프니까 청춘이다’, ‘트렌드 코리아’ 등의 저자인 서울대학교 소비자학과 김난도 교수가 ‘2026년도 트렌드 분석’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2026년 대한민국의 최신 트렌드를 전망하고 이를 야구에 접목시킬 수 있는 방안들에 대해 이야기하며 2025 KBO 윈터미팅을 마무리했다. KBO와 10개 구단은 이번 윈터미팅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토대로 2026시즌을 준비하고, 지속 가능한 KBO 리그 천만 관중 기반 조성을 위해 매년 윈터미팅을 개최해 소통할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손찬익([email protected])

2025.11.27. 23:53

썸네일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