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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충격 방출’ 37세 서건창 고척 복귀, 어떻게 가능했나…비화 전격 공개 “키움만 바라보고 운동했다”

[OSEN=이후광 기자] 방출 아픔을 딛고 친정 복귀에 성공한 서건창(37)이 5년 만에 고척돔에 입성한 소감을 전했다.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는 지난 16일 “내야수 서건창과 연봉 1억2000만 원에 선수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2021년 7월 트레이드 이후 5년 만에 친정 복귀가 성사됐다.  서건창은 키움 공식 채널을 통해 “마지막에 떠날 때 눈물이 많이 나왔던 거 같다. 그러면서 인터뷰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그래도 날 다시 불러주시고, 다시 함께할 수 있게 돼서 행복하다. 가슴 속에서 뭔가 끓어오르는 게 있는 거 같은데 팬들을 만날 생각에 설렌다”라고 복귀 소감을 남겼다.  광주일고를 나와 2008년 LG 트윈스 육성선수로 입단한 서건창은 히어로즈로 이적해 전성기를 맞이했다. 최고의 시즌은 2014시즌이었다. 당시 128경기 타율 3할7푼 201안타 7홈런 67타점 48도루 135득점의 커리어하이를 쓰며 정규시즌 MVP를 거머쥐었고, KBO리그 단일 시즌 최다 안타 신기록을 경신했다. 2024년 빅터 레이예스(롯데 자이언츠)가 202안타를 치기 전까지 200안타 고지를 밟은 선수는 서건창이 유일했다.  히어로즈 간판 2루수였던 서건창은 2021년 7월 정찬헌과 1대1 트레이드를 통해 친정 LG로 컴백했다. 서건창의 커리어는 이 때부터 급격히 하락세를 탔다. 2023년까지 잦은 기복과 부진 속 재기의 꿈이 무산됐고, 방출 요청과 함께 2024년 1월 고향팀 KIA와 총액 1억2000만 원(연봉 5000만 원)에 계약하며 현역을 연장했다. 고향팀을 택한 서건창의 선택은 신의 한 수가 됐다. 2024년 94경기 타율 3할1푼 63안타 1홈런 26타점 40득점 OPS .820 맹타를 휘두르며 200안타 타격 장인의 면모를 되찾았다. 서건창은 이에 그치지 않고 한국시리즈 무대 또한 2경기를 밟으며 타이거즈의 통산 12번째 통합우승에 기여했다. KIA는 2024시즌 종료 후 FA 4수생 서건창과 계약 기간 1+1년에 계약금 1억 원, 연봉 2억4000만 원, 옵션 1억6000만 원 등 총액 5억 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2026년 계약은 2025년 옵션을 충족하면 자동으로 연장되는 조건이었으나 2025시즌 10경기 타율 1할3푼6리의 초라한 성적을 남기며 방출의 아픔을 겪었다.  서건창은 “(방출 이후) 운동을 꾸준히 하면서 준비하고 있었다. 키움만 바라보면서 준비했던 것도 있었다. 그런데 좋은 타이밍에 연락을 주셨다. 굿 타이밍이었다”라고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서건창에게 히어로즈는 어떤 의미일까. 그는 “20대를 함께 했고, 마음 한편에 항상 자리 잡고 있었다. 길지 않은 인생이지만, 한 페이지를 장식하고 있는 소중한 팀이다”라며 “(박)병호 코치님과 종종 만나면 옛날 추억 이야기를 한는데 서로 마음이 다 비슷하다는 걸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다. 코치님께 전화를 먼저 드릴 생각이다”라고 설명했다.  올해로 37세가 된 서건창. 20대 초반 선수들이 즐비한 새로운 키움의 일원이 된 그는 “어떤 자리에서든 선수 본분을 잊지 않고 정말 최선을 다해볼 생각이다. 좋았을 때 분위기와 시스템을 다 몸이 기억하고 있기 때문에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주겠다”라며 “후배들이 어려워하겠지만, 최대한 먼저 다가가겠다. 잘 끌어주고 싶은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 같은 경우 과거 무서운 선배 이미지가 조금 있었다. 지금도 후배들을 만나면 그런 이야기를 한다. 소문이 무성하더라. 그러려고 그런 게 아닌데”라고 웃으며 “긴말하지 않겠다. 어려워하지 말고 다가와 줬으면 좋겠다. 나도 친근하게 다가가겠다. 솔선수범하겠다”라고 약속했다.  5년 만에 재회한 키움 팬들을 향한 인사도 잊지 않았다. 서건창은 “오랜만에 인사드리는데 예전에 받은 사랑이 아직 마음속에 있다. 받은 사랑만큼 표현한 적이 없었던 거 같다. 받기만 했던 거 같은데 진심을 담아서 야구장에서 팀을 위해서 할 수 있는 게 어떤 건지 잘 생각하고 또 생각해서 팬들을 즐겁게 해드리겠다. 야구장 많이 찾아와주시고 만날 날을 고대하고 있겠다”라고 진심을 전했다.  /[email protected] 이후광([email protected])

2026.01.16.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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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스 홈런왕? 이제 의미 없다…'FA 영입급' 복귀, 한동희에게는 부담감 극복만 남았다

[OSEN=조형래 기자] 퓨처스리그 4할에 홈런, 타점왕을 차지했다. 하지만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한동희(27)는 이제 1군에서 더 보여줘야 할 게 남았고 반드시 더 보여줘야 한다.  한동희는 지난해 상무에서 전역하면서 병역에 대한 족쇄까지 훌훌 털어냈다. 그리고 상무에서 꾸준히 경기에 출전한 결과, 올해 타율 4할, 154안타, 27홈런, 115타점 OPS 1.155의 괴물 같은 성적을 기록했다. 4할 타자에 퓨처스리그 홈런왕과 타점왕을 거머쥐었다. 한동희는 퓨처스리그 무대를 씹어먹었다. 무대가 너무 좁았다. 롯데는 올 겨울 프리에이전트(FA) 시장을 조용히 보냈다. 박찬호(두산) 강백호(한화) 등 FA 최대어급 영입 경쟁에 참전할 것이라는 루머가 파다했지만, 롯데는 아무런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다. 외부 영입은 없었다.  대신 롯데는 한동희라는 외부 영입급 선수의 복귀를 기다리고 있고, 또 기대하고 있다. 2026년은 한동희의 해가 되기를 모두가 바라고 있다. 그만큼 기대치 자체가 다르다. ‘포스트 이대호’라고 불렸던 만큼, 이제는 그 모습을 1군에서 보여줘야 한다.  지난해 퓨처스리그에서 대활약을 펼쳤다고 해도, 사실 의미는 없다. 2018년 1차지명으로 입단했을 때부터 한동희는 퓨처스리그 무대에서는 더 이상 검증이 필요없었다. 작은 표본이지난 2018년 신인 시즌에도 퓨처스리그에서는 타율 4할3푼8리(121타수 53안타) 15홈런 43타점 OPS 1.395의 성적을 찌을 정도였다. 이미 퓨처스리그 통산 홈런이 60개가 넘는다.  이제는 1군에서 확실하게 증명하는 일만 남았다. 2020년 타율 2할7푼8리(461타수 128안타) 17홈런 67타점 OPS .797로 알을 깨기 시작했고 2021년에도 타율 2할6푼7리(424타수 113안타) 17홈런 69타점 OPS .807의 성적을 남기며 우상향 성장 루트를 밟았다. 2022년에는 타율 3할7리(456타수 140안타)로 데뷔 첫 3할 타율을 기록하면서 14홈런 65타점 OPS .817의 생산력을 과시했다. 그러나 이 3시즌도 못했던 것은 아니지만 기대치에 비하면 다소 아쉬움이 있었다. 최소 20홈런 이상은 때려낼 수 있는 파워와 잠재력을 지녔지만 한 번도 그 벽을 깨뜨리지 못했다. 결국 2023시즌 108경기 타율 2할2푼3리(319타수 71안타) 5홈런 32타점 OPS .583으로 다시 추락했다. 신인 시즌의 허둥대고 부담감을 극복하지 못했던 모습으로 되돌아갔다. 2024년 결국 옆구리 부상을 당해 재활만 하다가 시즌 중 상무에 입대했다. 이제는 한동희도 자신을 향한 기대치에 부응하면서 여기에 따라오는 부담감을 극복해야 한다. ‘포스트 이대호’라는 우상이자 레전드의 후계자라는 칭호가 그를 짓누르고 있지만, 그에 걸맞는 모습을 보여줬다면 응당 이겨내야 한다. 그래야만 한동희는 ‘제2의 이대호’가 아닌, ‘제1의 한동희’로 비로소 거듭날 수 있다. 지난해 거포 부재에 시달리며 75홈런으로 유일하게 팀 홈런 100개를 넘지 못한 팀이 롯데다. 한동희가 부담감을 깨뜨리고 본래의 잠재력을 실력으로 치환시킬 수 있다면 홈런 갈증도 말끔히 씻어낼 수 있다.  퓨처스가 아닌 1군이 자신의 무대라는 것을 증명해야 한다. 다행히도 전역 이후 비시즌 기간, 김태형 감독 등 코칭스태프에게 자신감을 보여줬다는 후문은 달라진 한동희를 알 수 있게 하는 대목이다. 비시즌에도 허개인 훈련을 하면서 잠깐 한국에 입국한 허일 클리블랜드 마이너리그 코치에게 조언을 구했고, 현재는 일본 쓰쿠바 대학의 바이오메카닉스팀에서 연수를 받으며 다가올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FA 영입급’ 복귀 선수가 된 한동희, 기대치에 따라오는 부담감과 중압감만 극복해내면 롯데 타선의 현재가 달라지는 것은 물론, 미래까지도 더 밝아질 수 있다. /[email protected] 조형래([email protected])

2026.01.16.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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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롱맨 작심하고 보호선수 해제 요청했나...챔필에 뜨는 이태양 "내 자리 같았다. 잘 데려왔다는 말 듣겠다" [오!쎈 인터뷰]

[OSEN=광주, 이선호 기자] "그 자리는 내것이라고 생각했다". 2025 2차 드래프트를 통해 KIA 타이거즈에 입단한 베테랑 이태양(36)이 잘 데려왔다는 이야기를 들을 정도로 제몫을 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순천 효천고 출신으로 연고팀 타이거즈행을 열망했던 이유도 자세히 밝혔다. KIA는 지난해 11월 2차 드래프트에서 이태양을 1번으로 지명했다. 선발 뒤에서 최대 3이닝을 버티며 필승조로 이어주는 가교 노릇을 기대하고 있다. 2012년 한화에 입단해 2021년 SSG로 이적해 선발과 롱맨으로 뛰며 우승주역으로 활약했다. FA 자격을 얻어 2023시즌부터 친정에 복귀했다. 이후 강속구를 뿌리는 젊은 투수들에게 밀려 기회를 얻지 못했다. 2024시즌 10경기, 2025시즌 14경기 출전에 그쳤다. 2차 드래프트를 앞두고 구단에 보호선수에서 빼달라는 요청을 했고 구단이 수락해 KIA행으로 이어졌다. 실가동 13시즌 422경기 38승55패1세이브33홀드, 평균자책점 4.96을 기록했다. 지난 16일 구단 팬북과 프로필 사진 촬영을 위해 챔피언스필드를 찾았다. 타이거즈 유니폼을 입고 가진 첫 행사였다. 촬영후 취재진의 인터뷰 요청에 활짝 웃으며 "지금 기대와 설레임이 가득하다. KIA가 2차 드래프트에서 1번으로 뽑아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구단이 어떤 것을 기대를 하는지 안다. 스스로 더 다그치며 준비를 하고 있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한화가 풀어주셔셔 감사했다. 나도 가상 시뮬레이션을 했다. 아프거나 완전히 무너진 상태는 아니어서 1번에 뽑히지 않을까 생각했었다. 경쟁력을 보여주고 싶어 1군 무대가 간절했다. 아프지 않은데 오래 2군에서 머무른 것은 20대 초반 이후 오랜만이었다. 팬분 앞에서 1군 마운드에 서고 TV 중계에 나오는 모습이 그리웠다"며 웃었다.  특히 KIA의 일원이 되겠다는 열망을 가진 과정도 소개했다. "작년 TV로 야구를 많이 봤다. KIA는 선발에서 필승조로 연결시켜주는 그 자리가 아쉬워 보였다. '저 자리는 내 것'이라는 생각을 했다. 1~2점차 지고 있을때 선발 뒤에 나가는 투수가 무너지만 경기는 넘어간다. 잘 버텨주면 필승조까지 연결되고 후반 역전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그게 아쉬워보였고 내가 그 부분을 잘 채우고 싶다"며 설명했다.  실제로 이범호 감독은 황동하 김시훈과 함께 최대 3이닝까지 소화하는 롱맨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 이의리 김태형 등 국내파 선발들이 이닝 소화력이 높지 않다. 부상 등 이닝관리가 필요하기도 하다. 풍부한 경험과 제구 등 안정감을 갖고 멀티이닝을 버텨주는 롱맨들이 절실했다. 베테랑 이태양이 보호선수가 풀릴 것으로 예상하고 바로 1번으로 지명했다.   "지금까지 야구를 쭉 그렇게 해왔다. 능력을 인정받아 FA도 했다. 3이닝 투구는 전혀 문제없다. 챔피언스필드 마운드가 던지기 편하고 적응에 문제 없을 것이다. KIA가 2024년 우승하고 작년은 주춤했다. 2024년의 모습을 다시 찾는데 도움이 되고 싶다. '잘 데려왔다'는 이야기를 듣고 싶다. 개인적으로 500경기, 1000이닝도 던지고 싶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모든 투수들이 150km가 나오면 좋지만 나는 볼카운트 싸움을 잘한다. 불리한 카운트에서도 포크볼로 스트라이크를 던질 수 있다. 한화는 빠른 투수들이 많다보니 스피드 아니면 안되는가 해서 쫓아가다보니 구속도 증가하기도 했다. 아직 경쟁력이 있다는 것을 증명하겠다. 챔피언스필드에서 성적으로 보여드리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어쩌면 야구인생의 마지막 무대인 연고팀에게 뜨거운 태양의 기운을 불어넣겠다는 의지였다.  /[email protected] 이선호([email protected])

2026.01.16.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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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우승 노리는 팀이라고 들었다” 156km 특급 외인 거침없다! 13억에 베네수엘라→대전, 오직 우승 위한 결단

[OSEN=인천공항, 이후광 기자] 13억 원 조건에 베네수엘라를 떠나 이역만리 떨어진 대전행을 결심한 이유는 딱 하나다. 코디 폰세, 라이언 와이스의 흔적을 지우고 한화의 우승 외국인투수로 거듭나기 위해서다.  베네수엘라 출신 한화 새 외국인투수 윌켈 에르난데스(27)는 지난 16일 오후 같은 국적의 요나단 페라자와 함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땅을 밟았다.  외국인선수는 통상적으로 고국에서 구단 스프링캠프지로 바로 합류한다. 그런데 이들이 23일 호주 멜버른 스프링캠프 출국에 앞서 한국에 미리 들어온 이유는 고국 베네수엘라가 비상사태에 휩싸였기 때문이다.  미국은 지난 3일(한국시간)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생포를 위해 수도 카라카스 일대를 공습했다. 베네수엘라가 즉각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면서 베네수엘라 출신 외국인선수들의 스프링캠프 합류에 비상이 걸렸고, 한화는 소속 선수들의 정상 합류를 위해 발 빠른 조치를 취했다.  한화 관계자는 “국제 정세 변수를 감안해 페라자, 에르난데스 선수가 일단 한국으로 입국해 호주로 이동할 수 있도록 빠르게 조치했다”라고 설명했다. 두 선수는 고국 베네수엘라를 출발해 파나마, 네덜란드를 거쳐 인천공항에 무사히 도착했다. 비행시간만 22시간에 달하는 강행군이었다.  에르난데스는 “엄청 긴 여행을 해서 힘들었다. 베네수엘라에서 파나마까지 1시간 30분, 파나마에서 네덜란드까지 9시간, 네덜란드에서 한국까지 11시간 30분 정도 걸렸다”라고 혀를 내둘렀다. 고국의 비상사태로 걱정이 크지 않았냐고 묻자 “다행히 수도와 멀리 떨어진 곳에 살고 있어서 한화 합류는 크게 걱정되지 않았다”라고 답했다.  총액 90만 달러(약 13억 원)에 한화와 계약한 에르난데스는 최고 156km, 평균 150km 이상의 싱커성 무브먼트를 가진 패스트볼을 구사하는 쓰리쿼터 유형의 투수다. 패스트볼 외에도 완성도 있는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을 갖췄고, 커리어 내내 선발투수로 활약하며 최근 2년간 100이닝 이상을 책임졌다. 지난 시즌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34경기(선발 19경기) 114⅓이닝 3승 7패 평균자책점 4.80을 기록했다. 에르난데스는 빠른 KBO리그 적응을 위해 같은 국적의 KBO리그 경력자들에게 조언을 구했다. 그는 “수아레즈(전 삼성 라이온즈), 쿠에바스(전 KT 위즈)에게 리그가 어떤지 설명을 듣고 도움을 받았다”라며 “다들 KBO리그를 좋은 리그에 경쟁력이 있는 리그라고 하더라. 팀마다 빠른 선수와 파워 히터가 밸런스를 잘 이뤘고, 전반적으로 빠른 리그라는 이야기를 들었다”라고 설명했다.  한화에 대해서는 “작년에 2위를 했기 때문에 많은 것을 기대하고, 특히 올해 우승을 노리는 팀이라고 들었다”라고 밝혔다.  에르난데스는 하필이면 지난해 한국시리즈 준우승을 이끈 코디 폰세-라이언 와이스 원투펀치 후임자로 낙점되며 팬들의 눈높이가 높아진 상태에서 데뷔 시즌을 치르게 됐다. 그러나 부담은 없다. 그는 “두 선수가 작년에 너무 좋은 업적을 이뤘다는 걸 알고 있다. 긴장이 되고 걱정이 되기보다 하나의 도전이라고 생각한다. 최소 그들만큼 하거나 더 잘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천리길도 한걸음부터라고 에르난데스는 폰세, 와이스의 공백을 메우기 위한 첫 번째 관문으로 적응을 꼽았다. 한화의 우승 에이스를 꿈꾸는 그는 “리그 시작 전까지 시차 적응을 완벽하게 해서 KBO리그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완벽하게 파악할 것이다. KBO리그에 ABS가 있다고 들었는데 트리플A에서 이미 경험을 해봤고, 스트라이크존이 명확해서 오히려 좋다. 선수는 일단 적응이 먼저라고 생각한다”라고 힘줘 말했다.  /[email protected] 이후광([email protected])

2026.01.16.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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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 좋은데…1할3푼6리 37세 서건창-1할7푼2리 36세 안치홍, 키움의 탈꼴찌 승부수 통할까

[OSEN=한용섭 기자] ‘낭만 야구’는 좋은데, 과연 최하위 탈출에 큰 도움이 될까.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베테랑 선수를 영입했다. 과거 히어로즈에서 전성기를 보냈던 서건창(37)을 영입했다. 키움은 16일 “내야수 서건창과 연봉 1억2000만 원에 선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건창은 5년 만에 다시 히어로즈 유니폼을 입게 됐다. 키움은 전날(15일) 고척돔에서 지난 시즌까지 선수로 뛰고 삼성 라이온즈에서 은퇴한 박병호 신임 코치의 기자회견을 진행했는데, 하루 뒤에는 KIA 타이거즈에서 방출된 서건창 영입을 발표했다. ‘홈런왕’ 박병호를 코치로 선임했고, 방출된 ‘200안타’ 서건창의 부활을 기대하며 영입하며 ‘낭만 야구’를 보여줬다. 키움 구단은 “서건창의 친정팀 복귀를 환영한다. 풍부한 경험은 물론 히어로즈의 문화와 시스템을 잘 이해하고 있는 선수다. 자기 관리가 철저한 선수인 만큼 이번 겨울을 잘 준비한다면 충분히 경쟁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영입 이유를 밝혔다. 서건창은 “저를 많이 사랑해주셨던 팬들 앞에 다시 설 수 있어서 감회가 새롭다. 그라운드에 설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는 것 자체로도 행복하다. 좋은 기억이 많은 곳으로 돌아온 만큼 책임감을 갖고 후배들을 잘 다독이면서 좋은 시즌을 치를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건창은 2008년 LG 트윈스에 입단했으나 1군에서 단 1경기 뛰고 방출됐다. 군 복무를 마치고 2012년 히어로즈에서 새 기회를 받았고 신인상을 수상했다. 2014년 KBO 최초로 201안타를 기록하며, 정규시즌 MVP를 수상했다. 2019년까지 3할 타율을 기록한 서건창은 2020년부터 타격 성적이 하향세였다. 2021년 7월 LG로 트레이드됐고, 2023년 44경기 타율 2할을 기록하고 구단에 방출을 자청했다. 2024년 고향팀 KIA에서 94경기 타율 3할1푼을 기록하며 반등했다. 시즌 후 1+1년 최대 5억 원에 FA 계약을 했다. 2025년 10경기 타율 1할3푼6리(22타수 3안타)에 그쳤고, 시즌 후 방출 통보를 받았다. 서건창은 지난해 부상자들이 속출한 KIA에서 경쟁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타율은 1할대였다. 퓨처스리그에서 동기부여가 되지 않았을 상황이었지만, 2군 성적도 평범했다. 2군에서 타율 2할7푼1리(85타수 23안타)를 기록했다. 키움은 지난해 11월 2차 드래프트에서 베테랑 안치홍(36)을 전체 1순위로 영입했다. 2009 신인드래프트 2차 1라운드로 KIA에 입단한 안치홍은 롯데, 한화를 거쳐 키움으로 이적했다. 2023시즌이 끝나고 한화와 4+2년 총액 72억원 FA 계약을 맺은 안치홍은 2025시즌 극도로 부진했다. 1군 보다 2군에 머문 시간이 많았고, 66경기에 출장해 타율 1할7푼2리(174타수 30안타) 2홈런 18타점 OPS .475에 그쳤다. 2024년 타율 3할(473타수 142안타)에서 급추락했다. 결국 포스트시즌 엔트리에 포함되지 못했다. 한화는 안치홍을 2차 드래프트 보호 선수(35명)에서 제외시켰고 키움이 안치홍을 지명했다. 키움은 “안치홍은 정교함과 장타력을 겸비해 타선의 중심을 잡아줄 수 있는 선수다. 풍부한 프로 경험과 뛰어난 워크에식을 바탕으로 젊은 선수들이 많은 팀의 구심점 역할을 기대한다”고 했다. 안치홍은 키움 이적 후 “감독님께서 마지막 팀이라고 생각하고 절실하게 해서 원래 모습을 찾아보자고 말씀해주셨다. 2025년이 어떻게 보면 가장 힘들었고 생각도 하기 싫은 해다. 내년에 다시 잘해보자는 마음으로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팀을 옮기게 돼서 다시 반등하는 계기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서건창과 안치홍은 주포지션이 2루수, 그러나 최근에는 수비 범위나 수비력이 떨어졌다. 지명타자 또는 1루수가 더 편할 것이다. 포지션이 비슷하고, 최근 1할대로 타율이 떨어진 두 베테랑이 송성문의 미국 진출로 약화된 공격력에 얼마나 힘을 보탤지 주목된다. 3년 연속 최하위를 기록한 키움은 2026시즌 전력 보강으로 2차 드래프트에서 4명(안치홍, 추재현, 배동현, 박진형)을 영입했고, 방출생 서건창과 계약했다. /[email protected] 한용섭([email protected])

2026.01.16.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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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군 풀타임→올스타→통합 우승→대표팀’ 1라운드 신인의 행복 시즌→연봉 2.5배 인상, LG 김영우 “리셋하고 다시 60이닝 목표”

[OSEN=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 투수 김영우가 데뷔 첫 해 뛰어난 성적으로 2년차 연봉이 250% 가까이 인상됐다. 2025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10순위로 LG에 입단한 김영우는 지난해 1월말부터 11월말까지 쉼없이 달렸다. 데뷔 첫 해 신인으로서 많은 것을 해냈다. 1군 스프링캠프에서는 깜짝 마무리 후보로 주목을 받았다. FA 장현식이 캠프에서 발목 부상을 당해 개막전 합류가 불투명하자, 염경엽 감독은 대체 마무리 후보로 김영우를 꼽으며 높게 평가했다. 150km 중반의 빠른 볼을 던져 마무리감으로 키울 계획이었다. 김영우는 개막전 엔트리에 포함돼 한 시즌 내내 2군에 한 번도 내려가지 않고 1군 엔트리에서 풀타임으로 뛰었다. 156km 강속구를 앞세워 불펜에서 관리를 받으며 성공 체험을 쌓아 갔다. 김영우는 전반기 38경기(34⅓이닝) 1승 2패 1세이브 1홀드 평균자책점 2.62를 기록하며 올스타전에 감독 추천 선수로 출전했다. 시즌 최종 성적은 66경기(60이닝) 3승 2패 1세이브 7홀드 평균자책점 2.40, WHIP 1.32, 피안타 49개, 볼넷 30개, 탈삼진 56개를 기록했다. LG는 통합 우승을 차지했고, 김영우는 신인으로 한국시리즈 무대에서도 뛰며 우승의 순간을 함께 했다. 2경기 등판해 1홀드를 기록했다. ⅔이닝 1피안타 1볼넷 무실점. 그리고 11월에 열린 ‘2025 네이버 K-베이스볼 시리즈’의 국가대표팀에 뽑혀 체코, 일본과의 평가전에 출전하며 신인 첫 시즌을 마무리했다. 생애 처음으로 도쿄돔 마운드도 밟았다. 행복한 프로 첫 해를 보낸 김영우는 연봉 협상에서 보상을 받았다. 김영우는 지난 12일 미국 애리조나 스프링캠프지로 선발대로 미리 떠났다. 캠프 출국 때 연봉 계약을 묻자, 김영우는 “좋게 잘 해주신 것 같고, 앞으로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올해만 반짝하는 게 아니라 꾸준히 올라가는 선수가 되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2배 넘게 3배까지 인상됐는지 묻자 “3배까지는 안 됩니다”고 웃었다. 김영우는 “리셋이라고 생각하고 작년 일은 좋았던 기억으로만 간직하고 또 올해도 내년도 잘 해야 하고, 앞으로 계속 있기 때문에 좋았던 기억은 한 켠에 묻어두고 다음 것을 생각한다”고 했다. 비시즌 훈련량도 많았다. 김영우는 "몸부터 더 단단하게 만들어야 된다고 생각했다. 후반기 갈수록 체력적으로 부족한 걸 많이 느꼈다. 겨울에 체력을 키우기 위해 작년보다 웨이트 트레이닝을 더 많이 했다”고 말했다. 또 “최고 구속도 중요하지만 꾸준하게 150km 중반을 던질 수 있는 게 더 중요한 것 같아서 그런 몸을 만들기 위해서 지금 더 열심히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26시즌 LG 투수진은 새 얼굴이 가세한다. 김윤식, 이민호가 군 복무를 마치고 복귀하고 아시아쿼터 도입으로 호주 출신의 웰스를 영입했다. 1군 엔트리 경쟁이 더 치열해질 것이다. 김영우는 “윤식이 형, 민호 형, 웰스 등 모두 정말 좋은 투수이기 때문에, 경쟁도 하겠지만 또 배워야 될 부분도 많다고 생각해서, 좋은 것들을 제가 뺏어 배우면서 더 성장하겠습니다”라고 각오를 보였다. 김영우는 “올해도 60경기 60이닝 이상 던지고 싶어요. 최소 그만큼 목표를 잡고 있고, 팀에 기여를 많이 하고 싶습니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한용섭([email protected])

2026.01.16.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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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고액 과외→논란의 방출…울산 신생팀 합격에도 해명부터 했다 “여러 소문 있었지만, 사실관계 없다”

[OSEN=이후광 기자] 프로야구 KT 위즈 출신 내야수 박민석(26)이 울산 웨일즈 최종 합격과 함께 과거 논란이 됐던 방출에 대해 해명했다.  박민석은 지난 15일 퓨처스리그 신생팀 울산 웨일즈가 발표한 최종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천신만고 끝 현역 생활을 연장했다. 2025시즌을 마치고 KT에서 방출 아픔을 겪은 그는 2026시즌 KBO 퓨처스리그에서 새로운 지도자 및 동료들과 함께 프로 생활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박민석은 최종 합격 후 개인 SNS 계정에 야구팬들을 향한 장문의 메시지를 남겼다. 그는 “7년이라는 시간 동안 KT 위즈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에 설 수 있었던 건 제 야구 인생에서 가장 큰 자부심이었습니다. 처음 팀에 왔을 때의 설렘부터 수많은 경기와 순간들까지 언제나 팬 여러분이 함께해 주셨습니다”라며 “잘할 때는 누구보다 크게 응원해 주시고, 힘들 때는 묵묵히 기다려 주신 그 마음을 저는 평생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뜨거운 여름날에도 어디든 찾아오셔서 제 이름을 불러 주시던 응원은 언제나 저를 다시 일어서게 만드는 힘이었습니다”라고 진심을 표현했다.  박민석은 장충고를 나와 2019년 신인드래프트에서 KT 2차 5라운드 41순위 지명됐다. 그리고 퓨처스리그 수련을 거쳐 2019년 9월 1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에서 대타로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1군의 높은 벽을 실감하며 9월 3일 수원 LG 트윈스전, 11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 교체 출전에 그쳤고, 익산 생활을 전전하다가 2021년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 의무를 이행했다.  소집 해제된 박민석은 2023년 5월 19일 수원 두산 베어스전에서 복귀해 데뷔 첫 안타를 쳤으나 맹장 수술을 받으며 2023시즌 4경기 타율 2할5푼을 남기는 데 그쳤다.  박민석은 2024시즌에 앞서 KT 내야 기대주로 분류되며 1군 스프링캠프로 향해 새 시즌을 준비했다. 그리고 그해 커리어 최다인 20경기 타율 2할1푼4리(14타수 3안타) 6득점을 남기며 마침내 이름을 알렸다. 박민석은 더 나아가 손아섭(한화 이글스), 김재환(SSG 랜더스)의 타격을 부활시킨 전직 메이저리거 강정호에게 SOS를 요청했다.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고 판단한 그는 3100만 원의 저연봉에도 고액의 사비를 들여 강정호 아카데미에 위치한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향해 과외를 받았다.  박민석은 작년 5월과 6월 이강철 감독의 부름을 받았으나 6월 3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에서 치명적인 본헤드플레이에 의한 주루사를 당해 사령탑의 신뢰를 잃었다. 결국 7월 18일 2군행 통보 이후 더 이상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고, 1군 19경기 타율 2할6푼3리 1타점 5득점, 2군 13경기 타율 1할5푼6리 2타점 3득점의 초라한 성적표와 함께 방출 통보를 받았다. 방출 과정에서 박민석과 관련한 무성한 소문이 돌았지만, 그는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박민석은 “팀을 떠나게 되는 과정에서 여러 이야기와 소문들이 있었던 걸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부 사실관계가 없다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언제나 야구에 대한 책임감과 팀에 대한 존중을 가장 우선에 두고 이 시간을 보내왔습니다”라고 결백을 주장했다. 수원을 떠나 울산에 새 둥지를 틀게 된 박민석은 “이제는 KT 위즈를 떠나 다른 곳에서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되었습니다. 익숙했던 유니폼을 벗는 일이 쉽지는 않지만, 이 팀에서 보낸 7년의 시간과 경험은 앞으로의 야구 인생에 큰 자산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KT 위즈에서 배운 것들, 그리고 팬 여러분께 받은 사랑을 가슴에 깊이 새기고 새로운 팀, 새로운 환경에서 더 성숙한 모습으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라고 약속했다.  이어 “KT 위즈와 팬 여러분의 앞날에 언제나 승리와 행복이 가득하길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이후광([email protected])

2026.01.16.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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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야구와 최강야구, 한국야구 소중한 자산" 위기의 야구예능, 선배들도 나섰다…"야구 문화 전반의 문제"

[OSEN=홍지수 기자] 최근 야구 예능의 폐지설을 두고 야구 원로들이 목소리를 냈다. 일구회는 16일 “최근 배우 손지창 씨가 불꽃야구와 관련한 법원 판결에 대해 아쉬움을 표한 글을 접하며, 이 사안을 단순한 방송 프로그램의 존폐 문제가 아닌 한국 야구 문화 전반의 문제로 인식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그간 많은 인기를 모은 야구 예능이 존폐 위기에 놓인 분위기다. 야구예능 ‘최강야구’를 이끌던 장시완 PD가 JTBC를 떠나 ‘불꽃야구’로 새롭게 시작했다. 하지만 JTBC에서 장시원 PD와 스튜디오C1을 상대로 제기한 저작권 침해금지 등의 청구 소송을 걸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JTBC '최강야구'가 '불꽃야구'를 제작한 장시원 PD와 스튜디오C1에게 제기한 저작권침해금지 및 부정경쟁행위 금지 가처분 신청에서 JTBC 측의 손을 들어줬다. 일구회는 “불꽃야구는 2022년 JTBC ‘최강야구’의 전신 격으로 출발해, 기존 야구 팬은 물론 야구에 익숙하지 않았던 젊은 세대와 여성 시청자까지 폭넓게 끌어안으며 야구 콘텐츠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 또한 야구에 대한 관심을 확장하고 저변을 넓히는 데에도 의미 있는 기여를 했다”고 아쉬워했다. 그런데 JTBC ‘최강야구’도 존폐위기다. 부진한 시청률로 폐지설이 나왔다. 야구 팬들의 많은 인기를 모은 ‘야구 예능’이 모두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 일구회는 “최강야구와 불꽃야구는 같은 뿌리에서 출발한 하나의 연장선상에 있는 프로그램으로서, 승패를 넘어 은퇴 선수들이 다시 그라운드에 서기까지의 준비와 땀, 선후배 간의 책임과 팀워크, 그리고 야구인으로서의 존엄과 절박함을 진정성 있게 전하는 프로그램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일구회는 “비록 ‘최강야구’가 JTBC와 결별한 이후 ‘불꽃야구’로 새 출발하는 과정에서 현실적 어려움과 법적 판단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며, 법원의 결정은 존중되어야 한다”면서도 “다만 한국 야구의 시장과 문화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그리고 은퇴 선수들의 삶과 역할까지 함께 고려할 때, ‘불꽃야구’가 중단되거나 사라지는 일은 없어야 한다는 것이 일구회의 분명한 입장이다”고 강조했다. 또 “아울러 현재 JTBC에서 방영 중인 ‘최강야구’ 역시 이종범 감독을 중심으로 그라운드에서 흘리는 땀과 진정성을 통해 많은 야구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일구회는 ‘불꽃야구’와 ‘최강야구’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한국 야구의 가치를 이어가며 함께 응원받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갈등은 있었지만 야구인들이 ‘야구 예능’을 통해 팬들과 많이 친숙해진 것도 사실이다. 일구회는 “불꽃야구와 최강야구는 은퇴 선수들에게는 다시 한번 야구인으로서의 존엄과 자부심을 되찾는 무대이며, 팬들에게는 야구의 본질과 감동을 다시 느끼게 해주는 소중한 문화 자산이다. 이러한 가치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기를 일구회는 기대한다”며 성명서를 냈다. /[email protected] 홍지수([email protected])

2026.01.16. 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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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주석 가장 보고 싶었다” 페라자 왜 2년 만에 한화 컴백했나→입국장에서 우승을 외치다 “한화가 2위 해서 슬펐다”

[OSEN=인천공항, 이후광 기자] 요나단 페라자가 2년 만에 한화 이글스 복귀를 택한 이유는 오직 하나, 우승이었다.  페라자는 16일 오후 윌켈 에르난데스와 함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해 취재진과 만나 “작년 한화가 2위하는 걸 보고 슬펐다”라며 우승을 외쳤다.  외국인선수는 통상적으로 고국에서 구단 스프링캠프지로 바로 합류한다. 그런데 이들이 23일 호주 멜버른 스프링캠프 출국에 앞서 한국에 미리 들어온 이유는 고국 베네수엘라가 비상사태에 휩싸였기 때문이다. 미국은 지난 3일(한국시간)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생포를 위해 수도 카라카스 일대를 공습했다. 베네수엘라가 즉각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면서 베네수엘라 출신 외국인선수들의 스프링캠프 합류에 비상이 걸렸다.  한화는 소속 선수들의 합류를 위해 발 빠른 조치를 취했다. 한화 관계자는 “국제 정세 변수를 감안해 페라자, 에르난데스 선수가 일단 한국으로 입국해 호주로 이동할 수 있도록 빠르게 조치했다”라고 설명했다. 두 선수는 고국 베네수엘라를 출발해 파나마, 네덜란드를 거쳐 인천국제공항에 무사히 도착했다. 비행시간만 21시간 30분에 달하는 강행군이었다.  페라자는 “한국에 다시 와서 너무 기쁘고, 엄청 기대가 된다. 물론 먼 나라에서 와서 힘들긴 하지만, 한국에 잘 도착해서 기쁘다”라고 극적 입국 소감을 전했다.  페라자는 다행히 수도 카라카스와 멀리 떨어진 지역에서 국가 비상사태를 맞이했다. 그는 “나는 먼 곳에서 살고 있어서 안전했다. 가족도 다 괜찮다는 걸 보여주고 싶어서 SNS에 소식을 올렸다”라며 “물론 조금 무섭다는 생각은 들었지만, 한국에 무사히 도착해서 기쁘다”라고 설명했다.  페라자는 지난 2024년 한화 유니폼을 입고 122경기 타율 2할7푼5리 125안타 24홈런 70타점 75득점을 기록했다. 재계약에 실패하며 미국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산하 마이너리그로 향했는데 트리플A 무대에서 138경기 타율 3할7리 19홈런의 경쟁력을 뽐냈다. 샌디에이고 마이너리그 MVP는 그의 차지였다.  한화는 “페라자는 모든 타석에서 강한 타구를 생산할 수 있는 코너 외야 자원이다. 지난 시즌 선수를 관찰하며 수비능력 성장 및 양질의 라인드라이브 타구 생산능력을 확인, 일본 NPB 구단 등 다수 구단과 영입전을 벌인 끝에 영입에 성공했다”라며 페라자를 총액 100만 달러에 재영입했다.  페라자는 “이전보다 멘털이 강해졌다고 생각한다. 샌디에이고에서 베테랑 선수들과 대화를 많이 하면서 뛰었기 때문에 경험이 많이 쌓였다. 수비도 더 좋아졌다. 트리플A에서 ABS 적응도 마쳤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페라자는 왜 미국에서 커리어를 이어가지 않고 한화 복귀를 택했을까. 그는 “지난 시즌 초반부터 한화 모든 경기를 봤다. 한화가 우승할 줄 알았는데 아쉽게 2위를 해서 슬펐다”라며 “우승을 하고 싶어서 한화로 돌아왔다. 팬들에게 내가 더 성장했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화에서 누가 가장 보고싶었냐는 질문에는 주저 없이 하주석을 언급했다. 페라자는 “모든 선수들이 보고 싶었는데 그 중에서 특히 하주석이 보고 싶었다”라며 “하주석은 2년 전 한국 문화를 가장 많이 알려준 선수다. 베테랑으로서 야구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조언을 많이 해줬던 기억이 난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열정적인 한화 팬들과의 재회도 한국 복귀를 택한 이유 중 하나다. 페라자는 “한화 팬들을 다시 볼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 얼른 팬들 앞에서 경기를 하고 싶다”라고 설렘을 표현했다.  한화는 페라자가 채은성, 노시환, 강백호, 문현빈 등과 함께 타선 강화 시너지 효과를 내길 기대하고 있다. 페라자는 “나도 한국 오면서 구단과 같은 생각을 했다. 한화가 타선도 강해졌고, 투수도 엄청 좋아졌다. 이제 올해 좋은 결과가 나올 것 같다”라고 기분 좋은 예감을 전했다.  /[email protected] 이후광([email protected])

2026.01.16. 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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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출생' 서건창도 팀 찾았는데…'최다안타 FA' 손아섭은 미아 위기, 1군 해외 스캠은 물건너 가나

[OSEN=조형래 기자] 방출된 선수보다 팀을 못 찾는 신세가 됐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에서 방출되면서 선수 생활의 기로에 놓였던 서건창(37)이 친정팀 키움 히어로즈로 복귀한 반면, 최다안타 기록을 진행 중인 FA 손아섭(38)은 여전히 소속팀을 찾지 못하고 있다. 키움은 16일 내야수 서건창과 연봉 1억2000만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서건창은 2021년 LG 트윈스로 트레이드된 이후 5년 만에 친정팀 키움 히어로즈로 복귀했다.  서건창은 키움이 인생의 팀이다. 광주일고를 졸업하고 2008년 LG트윈스에 육성선수로 입단하며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2009시즌이 끝나고 방출이 됐고 서건창은 현역으로 군 복무를 마쳤다. 이후 히어로즈에 테스트를 거쳐서 입단하며 다시 한 번 선수인생을 시작했고 이후 육성선수 신화를 써 내려갔다. 히어로즈의 주전 2루수를 꿰찬 서건창은 2012년 정식선수 전환과 함께 신인왕과 골든글러브를 석권했고 2014년에는 KBO리그 역대 최초 200안타(201안타)고지까지 밟으면서 MVP까지 수상했다.  그러다 2021년 7월 LG 트윈스로 트레이드됐지만 2023시즌이 끝나고 다시 LG에서 방출된 이후 고향팀 KIA에서 커리어를 이어갔지만 다시 한 번 방출됐다. 서건창은 지난해 10경기 타율 1할3푼6리(22타수 3안타)에 그쳤다. 하지만 친정과도 같은 키움이 다시 한 번 손을 내밀었고 재기의 발판을 마련했다.  방출생도 새로운 팀을 찾는 상황이지만, FA 미아 위기의 선수들은 여전히 팀을 기다리고 있다. 이제 스프링캠프 출발이 열흘도 채 남지 않았고 선발대 선수들이 속속 출발하는 구단도 있다. 특히 나름 수요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던 KBO 최다안타 기록 보유자인 손아섭을 향한 냉담한 관심은 이어지고 있다. 키움이 손아섭에게 관심을 가질 수도 있다는 예상도 했지만 키움은 손아섭 영입을 생각하지 않았고, 대신 트레이드로 보냈던 서건창을 다시 데려오며 낭만을 택했다. 지난해 NC에서 한화로 트레이드가 될 때만 하더라도 손아섭을 대하는 온도가 이렇게 차가울 것이라고 예상하지는 않았다. 원 소속팀 한화도 강백호를 4년 100억원에 영입했고 외국인 타자도 코너 외야수인 요나단 페라자를 영입했다. 손아섭의 자리를 마련하기 쉽지 않고 또 계약을 제시하기도 힘든 여건이다.  그럼에도 손아섭은 묵묵히 악바리의 기질로 재기를 도모하고 있다. 비시즌 개인 훈련을 진행하고 있는 손아섭은 최근 절친한 임찬규가 진행을 맡은 티빙 오리지널 야구 예능 ‘야구기인 임찬규’에 출연해 “비시즌 이렇게까지 열심히 운동한 것은 25살 이후로는 처음인 것 같다”고 말하면서 “그동안 열심히 안 했다는 것이 아니라, 준비과정이 다르다. 예전에는 야간에 야구적인 훈련을 했다면, 지금은 오전 오후에 야구적인 것과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고 저녁에는 복싱을 한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임찬규에게 “ 편하게 이야기하는 건데 난 진짜 자신 있거든. 나도 팀을 이제 3팀에서 뛰면서 많은 선수들 후배들이 치고 올라오는 걸 경험했잖아. 잘하는 후배들은 많지만, 냉정하게 아직 버겁지 않아. 그 후배들과의 경쟁에서 내가 버겁다고 느끼면, 다음을 준비해야지”라고 현역 연장에 대한 자신감을 강하게 드러냈다. 촬영 당시는 한국시리즈가 끝난 뒤 한달 여가 지난 시점이었다. 하지만 현재도 상황이 반전된 것은 없다. 손아섭으로서는 열흘 이내에 계약을 맺지 못할 경우 1군 해외 스프링캠프에 참가하지 못하는 상황이 올 지도 모른다.  한편, 키움으로 복귀한 서건창은  “저를 많이 사랑해주셨던 팬들 앞에 다시 설 수 있어서 감회가 새롭다”며 “그라운드에 설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는 것 자체로도 행복하다. 좋은 기억이 많은 곳으로 돌아온 만큼 책임감을 갖고 후배들을 잘 다독이면서 좋은 시즌을 치를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친정 복귀 소감을 전했다. /[email protected] 조형래([email protected])

2026.01.16. 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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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비상사태 뚫고 왔다…한화 '베네수엘라 듀오' 험난한 입국기

올해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에서 뛰는 베네수엘라 국적 타자 요나단 페라자(28)와 투수 윌켈 에르난데스(27)가 우여곡절 끝에 한국 땅을 밟았다. 이들은 1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나란히 입국했다. 베네수엘라에서 출발한 뒤 파나마와 네덜란드를 경유해 한국에 도착하는 기나긴 여정. 미국을 거치지 않는 비행편을 연결하느라 그렇게 됐다. 페라자는 "(현지 시간으로) 수요일에 떠났는데 여기 도착하니 금요일 저녁"이라고 했다. 에르난데스의 소요 시간은 더 길었다. 베네수엘라 내에서 약 10시간을 이동해 페라자를 만난 뒤 함께 출국했다. 그는 "베네수엘라에서 파나마까지 1시간 30분, 파나마에서 네덜란드까지 9시간, 네덜란드에서 인천까지 11시간 30분 동안 비행기를 탔다"며 혀를 내둘렀다. 경유지 대기 시간을 뺀 순수 비행시간만 총 22시간이다. 한화 선수단은 오는 23일 호주 멜버른으로 1차 스프링캠프를 떠난다. 당초 호주로 직접 합류하려 했던 페라자와 에르난데스가 일정을 일주일이나 당겨 한국에 온 건, 추후 발생할 위기 상황을 미리 차단하기 위해서다. 베네수엘라는 최근 미국의 군사작전으로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해 내국인들의 출·입국이 원활하지 않다. 한화 관계자는 "국제 정세 변수를 고려해 페라자와 에르난데스가 일단 한국으로 입국한 뒤 스프링캠프지로 이동할 수 있도록 빠르게 조치했다"며 "두 선수는 대전에서 여독을 풀고, 남은 기간 야구장에서 개인 훈련으로 몸을 만들다 동료들과 함께 호주로 떠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4년 한화에서 활약하다 1시즌 만에 복귀하는 페라자는 "오랜만에 한국 땅을 밟아 기쁘고 기대가 크다. 멀리서 오느라 피곤하긴 했지만, 무사히 도착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한화 팬들이 걱정하신다는 얘기를 듣고 '나는 아무 문제 없고, 괜찮다'는 소식을 전하고 싶었다. 지난해 준우승한 한화가 올해 우승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는 마음으로 왔다"고 강조했다. 태어나 처음 한국에 온 에르난데스는 반소매 티셔츠에 반바지 차림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그는 "네덜란드에서 경유하면서 샤워를 했는데, 그때 가방에 있던 옷이 이것밖에 없어서 이렇게 입고 왔다"며 웃었다. 이어 "너무 긴 여행이라 힘들었지만, 한국에 잘 도착했기 때문에 기쁘다"며 "지난해 한화 외국인 투수들이 정말 잘했고, 한화 팬분들의 기대가 크다는 것도 잘 안다. 좋은 성과를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배영은([email protected])

2026.01.16. 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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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파나마→네덜란드→한국’ 비행만 21시간30분 실화? 한화 외인 듀오 극적 입국 “잘 도착해서 기뻐요” [오!쎈 인천공항]

[OSEN=인천공항, 이후광 기자] 베네수엘라 국적의 한화 이글스 외국인선수들이 고국의 비상사태를 뚫고 한국에 무사히 도착했다. 2번 경유에 21시간 넘도록 비행기를 탔지만, 피곤한 기색은 전혀 보이지 않았다. KBO리그 복귀와 데뷔를 향한 설렘이 더 큰 모습이었다.  한화 이글스 외국인선수 요나단 페라자, 윌켈 에르난데스는 1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땅을 무사히 밟았다.  외국인선수는 통상적으로 고국에서 구단 스프링캠프지로 바로 합류한다. 그런데 이들이 23일 호주 멜버른 스프링캠프 출국에 앞서 한국에 미리 들어온 이유는 고국 베네수엘라가 비상사태에 휩싸였기 때문이다. 미국은 지난 3일(한국시간)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생포를 위해 수도 카라카스 일대를 공습했다. 베네수엘라가 즉각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면서 베네수엘라 출신 외국인선수들의 KBO리그 스프링캠프 합류 여부에 우려의 시선이 쏠렸다. 한화는 소속 선수들의 정상 합류를 위해 발 빠르게 조치를 취했다. 한화 관계자는 “국제 정세 변수를 감안해 페라자, 에르난데스 선수가 일단 한국으로 입국해 호주로 이동할 수 있도록 빠르게 조치했다”라고 설명했다. 두 선수는 고국 베네수엘라를 출발해 파나마, 네덜란드를 거쳐 인천국제공항에 무사히 도착했다. 비행시간만 21시간 30분에 달하는 강행군이었다.  공항에서 만난 페라자는 “오랜만에 한국 땅을 밟아 너무 기쁘고 엄청 기대가 된다. 먼 나라에서 왔기 때문에 힘들긴 하지만, 한국에 잘 도착했기 때문에 기쁘다”라고 밝혔다. 한국 입국이 처음인 에르난데스는 “엄청 긴 여행이었다. 베네수엘라에서 파나마까지 1시간 30분, 파나마에서 네덜란드까지 9시간, 네덜란드에서 한국까지 11시간 30분이 걸렸다. 팬들의 기대치가 높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 좋은 성과를 거두겠다”라고 말했다.  베네수엘라 대혼란으로 두 선수를 향한 우려가 컸지만, 정작 당사자들은 덤덤한 모습이었다. 페라자는 “나는 사태가 벌어진 곳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살고 있었기 때문에 안전했다. 조금 무섭기는 했지만, 나 포함 가족이 다 괜찮다는 걸 보여주고 싶어서 SNS로 소식을 전했다”라고 말했고, 에르난데스는 “걱정은 전혀 안 됐다. 나도 멀리 떨어진 곳에 있어서 한화 합류가 걱정되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두 선수는 입국과 함께 연고지 대전으로 향했다. 대전에서 일주일 동안 여독을 달랜 뒤 23일 한화 선수들과 함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호주 멜버른으로 출국한다. 남은 외국인투수 오웬 화이트(미국)는 호주 멜버른에서 한화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이후광([email protected])

2026.01.16. 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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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유형 구하기 힘들다" 꽃감독, 2할8푼 20도루 전망에 리드오프 후보까지...유일한 亞쿼터 유격수, 신의 한 수 될까

[OSEN=광주, 이선호 기자] "1번타자 해주면 금상첨화다". KIA 타이거즈가 아시아쿼터로 영입한 호주 국가대표 내야수 제러드 데일(26)이 리드오프 후보로 떠올랐다. 2026 스프링캠프를 앞두고 KIA의 최대 숙제 가운데 하나는 새로운 리드오프를 구하는 일이다. 박찬호가 FA로 이적하면서 무주공산이다. 마땅한 인물이 없는 가운데 이범호 감독은 1번타자 기용 가능성을 내비쳤다.  16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만난 이 감독은 "데일이 1번을 쳐주면 금상첨화이다. 타석에서 두려움이 없다. 공을 피하지 않고 공격적으로 치고 들어오는 유형이다. 타율 2할8푼 이상은 칠 것이다. 뛰는 것도 괜찮다. 도루도 충분히 20개 이상은 할 것 같다"며 후한 평가를 내렸다.  이어 "데일이 마이너리그에서 2할대 초반에 그쳤다고 하지만 막 야구를 배우는 시기인 18살 때였다. 일본 2군에서도 150타석을 소화하면서 2할9푼대를 쳤다. 일본에서 타격하는 것을 봤는데 공도 잘 맞히는 모습이었다. 지금은 26살이 된다. 그때보다는 실력이 더 느는 단계이다"고 설명했다.  국내 선수 가운데 리드오프 후보로는 윤도현, 김호령, 박재현, 박정우 등이 거론되고 있지만 확실성이 없다. 주전 중견수 김호령은 1번보다는 하위 타선이 적합하다. 윤도현도 유력 후보이지만 부상이라는 변수가 있다. 중견급 박정우와 2년차 박재현은 아직은 백업요원으로 분류되어 있다. 사령탑은 데일이 박찬호의 대역을 해준다면 최상의 시나리오라고 판단하고 있다.  이 감독은 데일의 유격수 수비력도 큰 기대를 나타냈다. "수비는 잘한다. 실수도 충분히 줄일 수 있다. 차분하게만 하면 된다. 화려하게 하려는 게 있다. 미국 야구를 배워서 (타구를 잡으러) 안들어와도 되는데 들어온다. 일본에서 배웠던 부분도 보인다. 들어오지 말고 4초 안에만 정확하게 잡아서 하면 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한국과 동일하게 수비 작전이 많은 일본야구를 경험한 것도 크게 평가했다. 작년 오릭스 육성선수로 2군에서 뛰었다. 이 감독은 "한국에서 유격수 하기가 어렵다. 수비 사인도 많고 작전도 많아 이것저것 다해야 한다. 데일은 일본야구를 해봐서인지 괜찮다고 했다. 여기서는 야구하게끔 잘 만들어주면 잘할 것이다"고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아시아쿼터로 (유격수 수비에 타격과 주루까지 되는) 이런 유형의 선수 구하기 힘들다. 물론 다른 팀들처럼 투수도 고려했지만 데일 같은 선수를 144경기를 뛰게 하는 것이 팀에 더 도움이 될 것 같았다"며 유일하게 야수를 선택한 이유도 설명했다. 유격수와 리드오프까지 데일이 기대에 응답한다면 신의 한 수가 될 수도 있다는 기대감이었다. /[email protected] 이선호([email protected])

2026.01.16. 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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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코치 이어 서건창까지 5년 만에 복귀...키움 연이은 낭만 행보, 연봉 1.2억 [공식발표]

[OSEN=조형래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박병호 코치를 선임한데 이어 서건창까지 다시 선수로 데려오면서 낭만의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키움히어로즈(대표이사 위재민)는 16일(금) 내야수 서건창과 연봉 1억 2000만원에 선수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서건창은 5년 만에 히어로즈 유니폼을 다시 입게 됐다. 서건창은 광주일고를 졸업하고 2008년 LG트윈스에 육성선수로 입단하며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2012년 히어로즈로 이적해 그해 신인왕과 골든글러브를 동시에 석권하며 리그 정상급 2루수로 자리매김했다. 2014년에는 KBO리그 역대 최초로 한 시즌 200안타(최종 201안타) 고지를 돌파하며 정규시즌 MVP를 수상하기도 했다. 2021년 7월까지 히어로즈에서 활약한 서건창은 이후 LG트윈스와 KIA타이거즈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서건창은 KBO리그 통산 15시즌 동안 1,360경기에 출전해 1,431안타 41홈런 854득점 519타점 233도루 타율 0.297을 기록 중이다. 서건창은 “저를 많이 사랑해주셨던 팬들 앞에 다시 설 수 있어서 감회가 새롭다”며 “그라운드에 설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는 것 자체로도 행복하다. 좋은 기억이 많은 곳으로 돌아온 만큼 책임감을 갖고 후배들을 잘 다독이면서 좋은 시즌을 치를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단은 “서건창의 친정팀 복귀를 환영한다. 풍부한 경험은 물론 히어로즈의 문화와 시스템을 잘 이해하고 있는 선수”라며 “자기 관리가 철저한 선수인 만큼 이번 겨울을 잘 준비한다면 충분히 경쟁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건창은 오는 25일(일)부터 고양 국가대표 야구훈련장으로 합류해 훈련에 돌입한다. /[email protected] 조형래([email protected])

2026.01.16. 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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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하 소개→5년 연애’ 육성선수 출신 우완투수 결혼한다 “책임감 갖고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

[OSEN=이후광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우완투수 박웅(29)이 결혼 소식을 전해왔다. 두산 구단은 16일 "투수 박웅이 18일 서울 서초구 라시따시어터에서 신부 류서연 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라고 전했다. 이영하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5년 연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는다. 박웅은 "언제나 내 편이 되어준 아내에게 고맙다. 이제 가정을 이루게 된 만큼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그라운드에서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했다. 박웅은 경남고-강릉영동대를 나와 2020년 두산 육성선수로 입단했다. 2021년 1군에 데뷔해 이듬해까지 두 시즌 통산 18경기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4.58을 기록했고, 이후 1군 마운드에 오르지 못했다. 지난해 퓨처스리그에서 14경기 승리 없이 3패 2세이브 2홀드 평균자책점 12.09를 남겼다.  박웅은 지난 2일부터 14일까지 이영하, 박신지와 함께 일본 노베오카에서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 선수들과 함께 동계훈련을 실시했다. 이영하가 박신지, 박웅의 체류비 일체를 모두 부담한 미담이 전해졌다.  /[email protected] 이후광([email protected])

2026.01.15.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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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2026 오키나와 전지훈련 참관단 모집한다 '60명 선착순'

[OSEN=이후광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레드캡투어와 함께 2026 오키나와 전지훈련 참관단을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LG 트윈스 팬 60명이며, 접수는 19일 오전 11시부터 21일 오전 11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LG 트윈스 전지훈련 참관단은 2006년부터 2019년까지 운영되며 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던 팬 참여 프로그램이다. 2025시즌에 이어 올 시즌 2차 스프링캠프를 오키나와에서 진행하게 되면서 전지훈련지에서 팬들과 선수단이 다시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기획됐다. 2026 오키나와 전지훈련 참관단은 2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LG 트윈스 오키나와 전지훈련지를 방문해 연습경기 관람, 선수단과 함께하는 만찬, 오키나와 주요 관광지 여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참관단 전원에게는 기념품으로 2026시즌 LG 트윈스 오키나와 스프링캠프 모자와 티셔츠가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LG트윈스 홈페이지(www.lgtwins.com)와 모바일앱, SNS계정(www.youtube.com/LGTwinsTV, www.Instagram.com/lgtwinsbaseballclub)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이후광([email protected])

2026.01.15.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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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출 요청→스스로 두산 떠났는데, 신임 감독 왜 “중요한 선수 빠졌다” 아쉬워했나…좌익수 무한경쟁 펼쳐진다

[OSEN=잠실, 이후광 기자] SSG 랜더스로 떠난 김재환의 자리를 누가 메울 것인가. 신임 감독은 김재환의 이적을 아쉬워하면서도 젊은 외야수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며 무한 경쟁을 유도했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김원형 감독은 지난 1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제44주년 창단기념식에서 취재진과 만나 김재환의 SSG 이적에 짙은 아쉬움을 드러냈다.  김재환은 지난달 초 두산을 떠나 SSG와 2년 총액 22억 원 조건에 다년계약을 체결했다. 두산과 4년 115억 원 FA 계약 만료 후 두 번째 FA를 신청하지 않고 4년 전 계약서에 삽입한 ‘두산과 계약이 결렬될 경우 보류권을 풀어준다’는 옵션을 행사하며 자유의 몸을 택했다. 김재환은 명예회복을 위해 잠실을 떠나 타자 친화적인 문학으로 떠났다. 김재환은 지난 시즌 103경기 타율 2할4푼1리 13홈런 OPS .758로 부진했으나 잠실구장을 홈으로 쓰면서 통산 276홈런을 쏘아 올린 베테랑 홈런타자다. 최근 10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달성했고, 2024시즌 29홈런 장타율 .525로 건재함을 과시하기도 했다. 타선에 이름을 올린 자체만으로 상대 마운드에 위압감을 주는 타자다.  김원형 감독은 “작년 마무리캠프에서 김재환 선수가 이적했다는 소식을 듣고 아쉬움이 컸다. 물론 선수가 최근 몇 년 동안 부진했지만, 팀에서 중요한 역할을 계속 해온 선수라 빠진다는 게 아쉬운 부분이다”라고 한숨을 쉬었다.  김재환이 떠나면서 좌익수 포지션이 무주공산이 된 상황. ‘신스틸러’ 김인태를 비롯해 조수행, 김민석, 김대한, 신인 김주오 등이 좌익수 새 주인으로 거론되는 가운데 다가오는 호주, 일본 스프링캠프에서 무한 경쟁이 예상된다. 김원형 감독은 “김재환의 이적은 이미 일어난 일이다. 그리고 그 자리를 노리는 선수들이 엄청 많다”라며 “한편으로 김재환이 떠난 게 남은 선수들에게는 좋은 일이 되지 않을까 싶다. 내가 포지션 경쟁을 시키는 것도 아닌데 좌익수를 탐내는 선수들이 많다. 나중에 누굴 써야할지 고민이 될 거 같다”라고 밝은 내일을 바라봤다.  새롭게 합류한 외국인타자 다즈 카메론의 포지션은 우익수로 정해졌다. 김원형 감독은 “다즈는 부족한 파워를 채우기 위해 영입한 선수다. 스프링캠프를 통해 선수를 파악할 필요가 있다”라며 “외국인타자는 아무래도 투수들이 조금 신경을 쓰면서 던진다. 일단 변화구를 많이 던질 거로 예상되는데 그 부분을 초반에 얼마나 잘 대처하느냐가 관건이다. 포지션은 우익수다”라고 플랜을 밝혔다.  /[email protected] 이후광([email protected])

2026.01.15.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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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디자인한 옷을 선수들이 입는다? 롯데 팬 디자인 콘테스트 개최

[OSEN=조형래 기자] 롯데자이언츠가 팬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콘텐츠로 특별한 공모전을 선보인다. 롯데자이언츠는 팬들이 시즌 유니폼과 굿즈 제작 과정에 참여하는 ‘2026 팬 디자인 콘테스트’를 진행한다. 이번 콘테스트는 팬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단 콘텐츠로 연결하고, 팬 참여의 가치를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공모전은 롯데자이언츠를 응원하는 팬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오는 1월 19일부터 2월 2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구단 이벤트 유니폼인 ‘썸머 유니폼’과 ‘자유 주제’ 등 2가지다. 썸머 유니폼 부문 당선작은 선수단이 홈경기에서 실제 착용하고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팬의 손길이 담긴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에 나서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다. 접수된 작품은 구단과 메인 스폰서인 형지엘리트의 내부 심사를 통해 주제별 최종 수상작을 선정한다. 1위 수상자에게는 2026시즌 1루 내야상단석 시즌권 2매와 상금 100만 원, 상품 교환권 40만 원이 제공된다. 2~3위 수상자에게도 상품 교환권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이번 콘테스트는 팬과 구단이 함께 구단의 문화와 가치를 만들어가는 취지로 기획됐다. 구단은 팬 참여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콘테스트 신청 방법과 자세한 사항은 롯데자이언츠 공식 홈페이지와 상품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조형래([email protected])

2026.01.15.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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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안치호(두산 베어스 선수)씨 조부상

[부고] 안치호(두산 베어스 선수)씨 조부상 1. 고인 : 안병락님 2. 망일 : 1월 15일(목) 3. 빈소 : 괴산동부장례식장 특 1호실 4. 발인 : 2026년 01월 17일(토) 08시 00분 5. 장지 : 괴산감물선영 이후광

2026.01.15. 19:02

최강야구vs불꽃야구 갈등→韓 OB 모임이 나섰다, “불꽃야구 폐지 반대, 불꽃야구+최강야구 모두 소중한 자산”

[OSEN=이후광 기자] 한국프로야구 OB모임 일구회가 야구 예능프로그램 최강야구와 불꽃야구의 갈등을 향해 목소리를 냈다.  사단법인 일구회는 16일 "최근 배우 손지창 씨가 불꽃야구와 관련한 법원 판결에 대해 아쉬움을 표한 글을 접하며, 이 사안을 단순한 방송 프로그램의 존폐 문제가 아닌 한국 야구 문화 전반의 문제로 인식하고자 합니다"라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일구회는 "불꽃야구는 2022년 JTBC 최강야구의 전신 격으로 출발해 기존 야구 팬은 물론 야구에 익숙하지 않았던 젊은 세대와 여성 시청자까지 폭넓게 끌어안으며 야구 콘텐츠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습니다. 또한 야구에 대한 관심을 확장하고 저변을 넓히는 데에도 의미 있는 기여를 해왔습니다"라며 "최강야구와 불꽃야구는 같은 뿌리에서 출발한 하나의 연장선상에 있는 프로그램으로서 승패를 넘어 은퇴 선수들이 다시 그라운드에 서기까지의 준비와 땀, 선후배 간의 책임과 팀워크, 그리고 야구인으로서의 존엄과 절박함을 진정성 있게 전하는 프로그램입니다"라는 시선을 보였다. 이어 "비록 최강야구가 JTBC와 결별한 이후 불꽃야구로 새 출발하는 과정에서 현실적 어려움과 법적 판단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며, 법원의 결정은 존중돼야 합니다. 다만 한국 야구의 시장과 문화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그리고 은퇴 선수들의 삶과 역할까지 함께 고려할 때 불꽃야구가 중단되거나 사라지는 일은 없어야 한다는 것이 사단법인 일구회의 분명한 입장입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일구히는 "현재 JTBC에서 방영 중인 최강야구 역시 이종범 감독을 중심으로 그라운드에서 흘리는 땀과 진정성을 통해 많은 야구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사단법인 일구회는 불꽃야구와 최강야구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한국 야구의 가치를 이어가며 함께 응원받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라고 남겼다. 일구회는 끝으로 "불꽃야구와 최강야구는 은퇴 선수들에게는 다시 한번 야구인으로서의 존엄과 자부심을 되찾는 무대이며, 팬들에게는 야구의 본질과 감동을 다시 느끼게 해주는 소중한 문화 자산입니다. 이러한 가치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기를 일구회는 기대합니다"라고 끝맺음했다. 한편 지난 19일 서울중앙지법 제60민사부는 JTBC가 스튜디오C1을 상대로 낸 저작권침해금지 및 부정경쟁행위 금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불꽃야구의 제작, 판매, 유통, 배포, 전송 금지 판결을 내린 바 있다. 이에 대해 방송인 손지창은 "월요일만 기다렸는데 요즘은 왠지 허전하고 불안하기만 하다. 더이상 '불꽃야구'를 볼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라며 SNS에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email protected] 이후광([email protected])

2026.01.15.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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