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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넷볼넷볼넷볼넷' 日 66승 투수 타케다, 실망이네...3이닝 5사사구 2실점, 제구 난조 왜 이러나, 인천 마운드 탓인가 [오!쎈 인천]

OSEN

2026.03.19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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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인천, 최규한 기자] 19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시범경기 SSG 랜더스와 LG 트윈스 경기가 열렸다.홈팀 SSG는 타케다 쇼타, 방문팀 LG는 송승기를 선발로 내세웠다.3회초 투구를 마친 SSG 선발 타케다 쇼타가 더그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2026.03.19 / dreamer@osen.co.kr

[OSEN=인천, 최규한 기자] 19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시범경기 SSG 랜더스와 LG 트윈스 경기가 열렸다.홈팀 SSG는 타케다 쇼타, 방문팀 LG는 송승기를 선발로 내세웠다.3회초 투구를 마친 SSG 선발 타케다 쇼타가 더그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2026.03.19 / [email protected]


[OSEN=인천, 한용섭 기자] "일본에서 66승을 기록한 투수답게 커맨드가 좋다"

프로야구 SSG 랜더스의 아시아쿼터 투수 타케다 쇼타는 19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시범경기에 선발 투수로 등판, 제구 난조로 실망스런 투구를 보였다. 

경기 전 이숭용 감독은 타케다에 대한 칭찬을 많이 했다. 타케다는 지난 13일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 3이닝 무피안타 무사사구 4탈삼진 퍼펙트 피칭을 했다. 이숭용 감독은 "타케다는 선발 등판하는 날에도 아침 9시에 똑같이 나온다. 일본에서도 그렇게 해왔고, 매일 루틴대로 움직이면서 몸 상태를 체크한다더라. 준비가 아주 철저하다"고 말했다.

이어 "팔꿈치 수술 이후 2년째라서 스피드도 더 올라올 거 같다. 일본에서 60승 이상을 한 투수 아닌가. ABS 활용도 잘 할 것 같다. 스피드만 조금 더 나오면 좋은 퍼포먼스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2스트라이크 이후에는 보더라인으로 던진다. 커맨드를 보시면 다른 투수들과는 확실히 다르다"고 기대했다. 

타케다는 일본프로야구 통산 66승을 기록했다. 소프트뱅크 호크스에서 뛰며 일본시리즈 우승 반지를 6개나 차지했다. 2015년과 2016년에는 10승 이상을 기록했다. 2024년 4월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았다. 

[OSEN=인천, 최규한 기자] 19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시범경기 SSG 랜더스와 LG 트윈스 경기가 열렸다.홈팀 SSG는 타케다 쇼타, 방문팀 LG는 송승기를 선발로 내세웠다.1회초 SSG 선발 타케다 쇼타가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2026.03.19 / dreamer@osen.co.kr

[OSEN=인천, 최규한 기자] 19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시범경기 SSG 랜더스와 LG 트윈스 경기가 열렸다.홈팀 SSG는 타케다 쇼타, 방문팀 LG는 송승기를 선발로 내세웠다.1회초 SSG 선발 타케다 쇼타가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2026.03.19 / [email protected]


타케다는 LG 타선을 상대로 3이닝(68구) 동안 3피안타 4볼넷 1사구 2탈삼진 2실점으로 부진했다. 제구가 아쉬웠다. 68구 중 볼이 34개로 절반이었다. SSG 관계자는 홈 구장이지만 아직 마운드가 낯설어 적응 문제를 언급했다.  1회초 선두타자 박해민에게 3루수 키를 살짝 넘는 빗맞은 안타를 맞았고, 신민재를 볼넷으로 내보냈다. 홍창기를 상대로 커브로 2루수 땅볼 병살타로 유도했는데, 2사 3루에서 오스틴에게 우익수 앞에 떨어지는 빗맞은 안타를 맞고 선취점을 내줬다. 이후 문성주를 다시 볼넷으로 출루시켰고, 오지환을 커브로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 이닝을 끝냈다.

2회 구본혁을 5구째 볼넷으로 내보냈고, 1사 후 이주헌에게 풀카운트에서 우전 안타를 맞아 1,3루 위기에 몰렸다. 2스트라이크에서 유인구에 이주헌이 속지 않고 볼 3개를 골라 냈다. 박해민의 2루수 땅볼로 1점을 추가 실점했다.  3회는 2아웃을 잡은 이후에 문성주를 볼넷, 오지환을 몸에 맞는 볼을 출루시켰다. 2사 1,2루에서 구본혁을 중견수 뜬공으로 아웃을 잡고 이닝을 끝냈다. 25구-20구-23구를 던져 투구 수 68개로 3이닝만 던지고 교체됐다. 

[OSEN=인천, 최규한 기자] 19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시범경기 SSG 랜더스와 LG 트윈스 경기가 열렸다.홈팀 SSG는 타케다 쇼타, 방문팀 LG는 송승기를 선발로 내세웠다.2회초 SSG 선발 타케다 쇼타가 이닝을 마친 뒤 더그아웃으로 향하며 포수 이지영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6.03.19 / dreamer@osen.co.kr

[OSEN=인천, 최규한 기자] 19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시범경기 SSG 랜더스와 LG 트윈스 경기가 열렸다.홈팀 SSG는 타케다 쇼타, 방문팀 LG는 송승기를 선발로 내세웠다.2회초 SSG 선발 타케다 쇼타가 이닝을 마친 뒤 더그아웃으로 향하며 포수 이지영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6.03.19 / [email protected]


직구(34개), 투심(10개), 커브(12개), 슬라이더(4개), 체인지업(4개) 등 다양한 구종으로 ABS존과 상대 타자들의 반응을 살폈지만 전체적으로 제구와 커맨드가 기대한 모습이 아니었다. 

긍정적인 요인은 직구 최고 구속이 146km까지 올라왔다. 12일 KIA전에서는 143km였다. 또 주무기 커브가 제구가 다소 흔들렸지만 병살타를 유도했고, 헛스윙 삼진도 잡아냈다. 

이숭용 감독은 "ABS에 가장 최적화된 구종이 커브라고 생각한다. 타케다 커브가 느리고 각이 크다. 떨어뜨릴 줄도 알고, 의도적으로 높은 코스로도 던진다. 직구와 함께 구사하면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언급했다. 

/[email protected]


한용섭([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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