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강필주 기자] 손흥민(34, LAFC)으로부터 토트넘의 '캡틴' 완장을 물려받은 크리스티안 로메로(28)가 구단 수뇌부를 향해 폭탄 발언을 쏟아낸 뒤 결별을 시도하고 있다. 영국 '코트오프사이드'는 11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매체 'TyC 스포츠'를 인용, 로메로는 토트넘 수뇌부의 야망 부족과 선수 관리 시스템에 깊은 불만을 느끼고 있으며 이번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팀을 떠나기로 결심했다고 전했다. 특히 수비 보강이 절실한 레알 마드리드가 로메로를 영입 우선순위로 점찍고 1억 유로(약 1734억 원)에 달하는 거액을 베팅할 준비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공격적이고 적극적인 수비 스타일이 세르히오 라모스의 후계자로 평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로메로의 인내심은 최근 토트넘의 지지부진한 겨울 이적 시장 행보에서 바닥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그는 최근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의 경기에서 2-2로 비긴 뒤 자신의 소셜 미디어(SNS)에 구단 수뇌부를 겨냥한 듯 비판의 글을 올렸다. 로메로는 "몸 상태가 좋지 않았음에도 동료들을 돕고 싶었다. 가용 선수가 11명뿐이었다는 사실은 믿기 힘들고 부끄러운 일"이라며 직격탄을 날렸다 . 현재 로메로는 레알 마드리드뿐만 아니라 바르셀로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빅클럽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토마스 프랭크(53) 토트넘 감독은 "문제는 내부적으로 해결됐다"며 진화에 나섰으나, 주장 로메로가 공개적으로 구단을 저격한 뒤 이적 의사를 굳히면서 토트넘의 리더십은 뿌리째 흔들리고 있다. 로메로와 토트넘은 2029년까지 계약을 맺은 상태다. 하지만 구단의 비전 부재에 실망한 '월드컵 챔피언' 수비수의 마음을 돌리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한편 로메로는 지난 7일 맨유와의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 전반 29분 만에 다이렉트 퇴장을 당해 0-2 패배의 원흉으로 지목을 받았다. 카세미루와 경합 상황에서 거친 태클로 4경기 출장 정지가 확정된 상태다. /[email protected] 강필주([email protected])
2026.02.10. 20:46
[OSEN=정승우 기자] 올림픽 무대에서의 실격 사유는 약물이 아니었다. 장비였다. 규정을 어긴 불소 왁스가 한국 크로스컨트리 선수들의 올림픽 기록을 지웠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크로스컨트리 종목에 출전한 이의진(부산광역시체육회)과 한다솜(경기도청)은 여자 스프린트 클래식 예선 이후 장비 검사에서 규정 위반 판정을 받았다. 국제스키연맹(FIS)이 실시한 사후 검사 결과, 두 선수의 스키에서 금지된 불소 성분이 검출되며 최종 실격 처리됐다. 영국 'BBC'와 '로이터' 등 외신은 11일(한국시간) 이번 사안을 일제히 전했다. 공식 기록지에는 실격 사유로 '불소 함유 왁스 또는 튜닝 제품 사용'이 명시됐다. 도핑과는 무관한, 전적으로 장비 규정 위반이었다. 문제가 된 불소 왁스는 눈 위의 수분을 밀어내 마찰을 줄이는 효과로 오랫동안 경기력 향상에 활용돼 왔다. 그러나 주성분인 과불화화합물(PFAS)이 환경에 축적돼 심각한 오염을 유발하고, 인체에 암·갑상샘 질환 등 유해성을 초래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이어지면서 상황이 바뀌었다. FIS는 2023-2024시즌부터 모든 주관 대회에서 불소 성분 왁스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올림픽 역시 예외가 아니다. 경쟁 우위를 제공할 수 있다는 판단 아래, 성분 검출 시 즉각 실격을 원칙으로 삼았다. 예선 성적만 놓고 보면 두 선수는 본선 진출권과는 거리가 있었다. 이의진은 70위, 한다솜은 74위로 상위 30명에게 주어지는 본선행 티켓을 얻지 못했다. 그럼에도 실격 판정으로 기록 자체가 삭제됐다. 올림픽에 남을 수 있는 최소한의 결과마저 사라졌다. 이번 사태는 한국 선수만의 문제가 아니었다. 앞서 남자 스노보드 평행대회전에 출전한 일본의 시바 마사키 역시 불소 성분 검출로 실격됐다. 시바는 "월드컵을 포함해 같은 보드와 같은 왁스로 여러 차례 검사를 받았지만 문제된 적이 없었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올림픽 기간 특수한 일정과 동선 탓에 평소와 다른 작업 환경이 영향을 미쳤다고도 설명했다. 불소 왁스 금지는 명확한 규정이다. 다만 보도에 따르면 '불소가 없다'는 설명으로 유통된 제품에서 성분이 검출되는 사례가 이어지며 관리의 책임 주체를 둘러싼 논란도 커지고 있다. 올림픽이라는 가장 큰 무대에서, 선수들은 실력과 별개로 장비의 한계와 규정의 무게를 동시에 감당해야 했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2026.02.10. 20:44
[OSEN=길준영 기자] 명예의 전당 헌액이 유력한 저스틴 벌랜더(43)가 친정팀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단년 계약을 맺었다. 메이저리그 공식매체 MLB.com은 11일(이하 한국시간) “저스틴 벌랜더가 2005년 빅리그 커리어를 시작한 팀으로 돌아간다. 2월 21일 43세가 되는 벌랜더는 타이거즈와 1년 1300만 달러(약 189억원) 계약을 맺었다. 1100만 달러가 지연지급이다”라고 전했다. 벌랜더는 메이저리그 통산 555경기(3567⅔이닝) 266승 158패 평균자책점 3.32를 기록한 베테랑 에이스다. 2005년 디트로이트에서 빅리그에 데뷔해 2006년 아메리칸리그 신인상을 수상했고 2011년에는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과 MVP를 석권했다. 2019년과 2022년에도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을 차지했다. 선수 커리어의 마지막을 향해 가고 있는 벌랜더는 이미 유력한 명예의 전당 헌액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하지만 은퇴는 전혀 생각이 없어보이는 행보다. 지난 시즌 샌프란시스코에서 29경기(152이닝) 4승 11패 평균자책점 3.85를 기록했다. 투수친화구장인 오라클 파크를 홈구장으로 사용하며 42세 시즌에도 크게 부족함 없는 성적을 거둔 벌랜더는 시즌 종료 후에도 은퇴 대신 현역 커리어를 이어가는 것을 선택했고 친정팀 디트로이트에 돌아왔다. MLB.com은 “2026년 메이저리그 21년차 시즌을 보내는 벌랜더는 메이저리그 역사상 가장 화려한 선발투수다. 사이영상 3회, 올스타 9회, 평균자책점 타이틀 2회, 2011년 아메리칸리그 MVP, 월드시리즈 우승 2회 등 화려한 수상 경력을 자랑한다. 통산 노히트노런도 세 차례 기록해 메이저리그 역사상 6명밖에 없는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며 벌랜더의 디트로이트 복귀 소식을 전했다. 디트로이트는 지난 시즌 87승 75패 승률 .537을 기록하며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2위, 와일드카드 3위로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했다. 리그를 지배하고 있는 좌완 에이스 타릭 스쿠발과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시즌인 만큼 올해 디트로이트도 가을야구 진출을 위해 전력을 다할 전망이다. MLB.com은 “벌랜더는 또 다른 특급 에이스이자 사이영상 2회 수상자인 스쿠발과 함께 한다. 애스트로스 시절 함께 뛰었던 프람버 발데스도 만난다”면서 “화려한 성과에도 벌랜더의 야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2025년 자이언츠에서 확실히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아직 선수로 뛸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42세의 나이로 29경기 선발등판해 평균자책점 3.85를 기록하며 통산 3500탈삼진(3553탈삼진, 역대 8위)을 돌파했다”며 벌랜더의 활약을 기대했다. “벌랜더는 2021년 애스트로스로부터 퀄리파잉 오퍼를 받았기 때문에 지난 시즌에는 퀄리파잉 오퍼를 받을 자격이 없었다”고 짚은 MLB.com은 “따라서 벌랜더를 영입해도 별다른 보상 규정은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한 때 100마일이 넘는 강속구로 유명했던 벌랜더는 이제 그 구속은 아니다. 그렇지만 지난 시즌 다른 어떤 구종보다 직구를 많이 던졌다”며 벌랜더의 구위가 여전하다고 평했다. 벌랜더는 지난 시즌 “내가 여전히 구위가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서 최소 45세까지는 투수로 뛰고 싶다고 밝혔다. MLB.com은 “벌랜더는 그 도전을 계속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며 벌랜더의 계약을 반겼다. /[email protected] 길준영([email protected])
2026.02.10. 20:40
[OSEN=장우영 기자] 배우 황신혜의 ‘컴퓨터 미인’ 미모는 모계 유전인 것으로 확인됐다. 11일 황신혜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엄마와 데이트. 오늘 저녁 7시 40분 KBS1. 예쁘게 헤메하고 예쁘게 내 옷 골라 입혀드렸더니 이렇게 예쁠수가. 여자의 변신은 무죄.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서 만나요”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황신혜는 KBS1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 촬영 중 어머니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설 명절을 앞두고 이날 방송에서는 출연자들의 어머니들을 초대한 내용이 그려진다. 황신혜가 어머니와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되면서 황신혜의 ‘컴퓨터 미인’ 수식어가 다시 한 번 납득됐다. 황신혜의 어머니는 건강하고 탄력있는 피부와 고운 얼굴선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전설적인 미녀 배우 위에 더 고운 어머니가 있었다는 점에 팬들의 반응도 폭발적으로 이어지고 있따. 한편, 황신혜는 현재 KBS1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 출연 중이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6.02.10. 20:22
[OSEN=정승우 기자] "최고의 경기력은 아니었다. 그래도 승점 1점은 가져간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이끄는 마이클 캐릭(45) 감독은 결과를 받아들였다. 내용에는 아쉬움이 남았지만, 끝까지 버텨낸 힘을 긍정으로 삼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1일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2025-2026시즌 프리미어리그 웨스트햄과의 맞대결에서 1-1 무승부에 그쳤다. 캐릭 감독 부임 이후 이어지던 리그 4연승 행진도 이 경기에서 멈췄다. 경기 전까지만 해도 분위기는 달랐다. 캐릭 체제에서 반등에 성공한 유나이티드는 웨스트햄을 상대로 5연승을 기대했다. 실제로 경기 내용 역시 주도권은 유나이티드 쪽에 가까웠다. 토마시 수첵의 날카로운 마무리 한 방이 흐름을 바꿨다. 승점 1점만을 획득한 맨유는 승점 45점으로 리그 4위에 머물렀다. 경기는 쉽지 않았다. 후반 들어 웨스트햄이 먼저 앞섰다. 토마시 수첵의 기지가 만든 장면이 골로 연결됐다. 웨스트햄은 조직적인 수비로 맨유의 반격을 차단했다. 맨유는 좀처럼 해법을 찾지 못했다. 승부는 종료 직전에 바뀌었다. 후반 추가시간 7분 중 6분이 흐른 시점, 교체로 들어간 벤야민 셰슈코가 감각적인 마무리로 동점을 만들었다. 패배로 기울던 경기를 다시 세웠다. 경기 후 캐릭 감독은 경기 후 "솔직히 만족스러운 경기력은 아니었다. 최근 다섯 경기에서 좋은 수준을 보여줬는데, 오늘은 날카로움과 번뜩임이 부족했다"고 돌아봤다. 그러면서도 "이곳은 원정에서 매우 까다로운 경기장이다. 그런 상황에서도 마지막까지 싸운 선수들에게 큰 공을 돌리고 싶다. 필요할 때 나오는 그 정신력은 큰 자산"이라고 평가했다. 셰슈코의 동점골에 대해서는 "환상적인 마무리였다. 또 한 번 중요한 순간에 해냈다. 막판에 공격 숫자를 늘린 선택이 필요했다. 몇 차례 박스 안으로 더 많은 볼을 넣을 수도 있었지만, 결국 벤의 골이 나왔다. 그에게도, 팀에도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맨유가 최근 잦은 종료 직전 득점을 만들어내는 흐름에 대해서는 "늦은 골을 넣을 수 있다는 믿음이 팀을 하나로 묶는다. 필요할 때 꺼낼 수 있는 무기"라며 "다음에는 조금 더 일찍 경기를 끝낼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상대에 대한 평가도 잊지 않았다. 캐릭 감독은 "웨스트햄이 수비적으로 매우 잘 조직돼 있었다. 우리를 어렵게 만들었다"라며 "선수들이 무승부에 아쉬움을 느낀다는 점 자체가 긍정적이다. 그만큼 기준이 높아졌다는 뜻"이라고 했다. 끝으로 그는 "축구가 늘 계획대로 흘러가진 않는다. 짧은 시간 동안 큰 승리도 있었고, 오늘처럼 쉽지 않은 날도 있다. 이런 경기에서 무엇을 가져갈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 우리는 오늘 방법을 찾았고, 이 한 점을 안고 앞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정리했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2026.02.10. 20:20
[OSEN=장충, 지형준 기자] 지난 2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진에어 2025~2026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우리카드와 한국전력의 경기가 열렸다. 우리카드 치어리더 이호은이 응원을 하고 있다./[email protected] 사진=지형준 기자 지형준([email protected])
2026.02.10. 20:18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장우영 기자] 유튜브와 치지직 등에서 활동 중인 버추얼 스트리머 쵸봄이 유명 방송인들과의 친분을 구실로 신입 방송인들에게 합방 기회를 주겠다며 금전적 대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유튜버 류으미는 자신의 채널에 ‘너무나 충격적인 실제 유튜버의 인맥팔이 사기를 공론화 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류으미는 한 현직 유튜버의 인맥 판매 및 사기 행각 의혹을 제기하며 이를 폭로했다. 류으미가 폭로한 유튜버는 유명 방송인들과의 친분을 구실로 신입 방송인들에게 합방 기회를 주겠다며 20만 원에서 120만 원의 금전적 대가를 요구했다. 류으미에 따르면 정작 인맥으로 언급된 당사자들은 이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었으며, 실제로는 친하지도 않은 관계였다. 류으미는 자신이 나서자 해당 유튜버는 눈물로 사과하며 반성하는 태도를 보였으나 뒤에서는 제보자를 서버에서 추방하고 피해자들에게 날조된 사과문을 보내는 등 기만적인 태도를 보였다고 주장했다. 특히 사건 수습 중에 국내 여행을 갔다는 소식에 황당함을 표하며 이와 같은 영상을 공개하게 됐다고 밝혔다. 류으미가 폭로한 유튜버는 버추얼 스트리머 쵸봄으로 밝혀졌다. 쵸봄은 유튜브 채널에 “이번 인맥 판매글과 관련하여 불쾌함과 실망을 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본 사안은 어떠한 오해의 소지가 아닌, 금전적인 거래를 전제로 한 저의 판단과 행동에서 비롯된 문제이며, 그 책임은 전적으로 저에게 있습니다”라며 “사람의 관계를 금전과 연결하는 방식으로 글을 작성하고 게시한 것은 명백히 부적절한 행동이었으며, 충분히 비판받아 마땅한 선택이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상대방의 입장, 감정, 그리고 관계의 신뢰성을 고려하지 못했고, 결과적으로 많은 분들께 불쾌감과 분노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어떠한 변명도 할 수 없으며, 모두 저의 경솔함과 판단 미숙에서 비롯된 일임을 분명히 인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사람을 연결하는 문제는 신뢰와 존중이 가장 우선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를 금전적인 거래의 형태로 다루려 했다는 점에서 저 스스로도 제 행동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실수가 아닌, 제 가치 판단이 부족했던 결과이며 그로 인해 사람 사이의 신뢰를 훼손했다는 사실을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는 어떠한 경우에도 인맥, 관계, 기회를 금전적인 거래의 대상으로 삼지 않겠습니다. 또한 타인의 이름이나 관계가 언급되는 모든 상황에서 더욱 신중하게 판단하고, 책임감 있는 행동을 하겠습니다. 같은 문제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제 기준과 태도를 전면적으로 되돌아보고 개선하겠습니다. 이번 사과로 모든 신뢰가 바로 회복될 수 없다는 점 또한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일을 계기로 제 행동을 깊이 반성하고, 말이 아닌 행동으로 책임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사과했다. 한편, 쵸봄은 치지직과 유튜버 등에서 활동 중인 버추얼 스트리머다. 치지직과 유튜브에서 각각 1만 3천명, 2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 중이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6.02.10. 20:10
[OSEN=장우영 기자] 가수 황영웅이 오는 28일 열리는 ‘제54회 강진청자축제’를 시작으로 지상파 방송 섭외까지 이어지며 본격적인 광폭 행보를 예고했다. 강진청자축제는 이달 22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전남 강진 고려청자박물관 일원에서 펼쳐지는 도자기 문화 예술 축제로, 다채로운 체험과 볼거리, 즐길거리를 갖춘 대표 지역축제다. 이번 강진청자축제 무대는 황영웅의 첫 공식 외부 행사로 알려지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서울·경기 지역을 비롯해 부산, 대구, 강원, 전라 등 전국 각지에서 팬들의 방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황영웅의 얼굴이 프린팅된 랩핑버스와 관광버스 등 100여 대는 이미 예약이 완료된 상태다. 행사 관계자는 “당초 28일 황영웅 무대에 약 1,200명 정도가 몰릴 것으로 예상했으나, 4,000여 명의 팬들이 27~28일 인근 숙소와 음식점을 예약하며 현재 숙소를 구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 같은 뜨거운 반응 속에 황영웅을 향한 지역 행사, 축제 등 섭외 요청도 잇따르고 있다. 현재까지 전국 각지의 축제와 행사 등 12건 이상의 출연 요청이 들어왔으며, 지상파 방송 출연까지 논의 중에 있다. 황영웅은 “3년이라는 시간을 묵묵히 기다려 준 팬들 덕분에 다시 무대에 설 수 있었다”며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보답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철저히 준비해 좋은 무대를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이어 “항상 겸손한 마음으로, 봉사하며 사회에 보탬이 되는 가수가 되겠다”며 “방송, 행사 등 다시 저를 불러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각오를 밝혔다. 앞서 황영웅은 최근 그간 제기됐던 학교폭력 의혹에 대해서도 공식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골든보이스는 지난달 27일 “당시 즉각적인 해명 대신 침묵을 지킨 것은 의혹이 사실이어서가 아니라, 경연이라는 공적 무대와 동료 아티스트들에게 피해가 갈 것을 우려한 가수의 선택이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황영웅은 오는 28일 열리는 ‘제54회 강진청자축제-청자의 소리 콘서트’ 단독 무대를 통해 관객과 만난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6.02.10. 20:08
[OSEN=상암, 연휘선 기자] '1등들'이 오디션 스타 1세대 격인 '슈퍼스타K2' 허각부터 가장 최근 방송된 '우리들의 발라드' 우승자 이예지까지, 오디션 스타들을 배우 이민정의 진행 아래 모두 모았다. MBC는 11일 오전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에서 신규 예능 프로그램 '1등들'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MC 이민정과 붐이 참석해 프로그램을 연출한 김명진 PD, 채현석 PD와 함께 박소영 아나운서의 진행 아래 '1등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1등들'은 역대 수많은 음악 오디션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탄생한 최후의 1등들 사이 1등 중의 1등을 가리는 오디션 끝장전이 펼쳐지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역대 오디션 스타들의 집합과 배우 이민정의 진행으로 특히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명진 PD는 프로그램에 대해 “지금 녹화 중이다. 일산에서 저희 리허설 중”이라고 운을 떼며 “오디션 끝장전이 딱 맞는 것 같다. 대한민국에 오디션 프로그램이 참 많았다. 10년 넘게. 그 중에 1등들만 모아서 1등 중의 1등을 뽑으면 재미있지 않을까 해서 시작된 프로그램이다. 오디션에서 딱 1등한 사람만 출연할 수 있다. 정말 1등이 누구인지를 최종적으로 뽑는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안 싸우면 다행이야’, ‘푹 쉬면 다행이야’ 같은 여행 예능을 선보인 김명진 PD는 전작들과 결이 다른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것에 대해 “무인도도 저는 안 해봤다. 의외로 도시에서 자라서 모르는 분야였다. 그런데 대중의 눈높이에 맞춰보는 프로그램을 하자는 주의였다. 오디션도 챙겨보는 편이 아니었다. 잘 모르는 프로그램을 하면 사람들 눈높이를 챙겨보게 될 것 같았다”라고 밝혔다. 그렇다면 출연진 섭외 과정에는 어떤 기준이 적용됐을까. 김명진 PD는 “섭외는 쉽지 않았다. 실제로 한번에 결정하신 분이 한 분 밖에 없었다. 나머지 분들은 장고 하셨다. 만나기도 하고, 어떤 분은 만났는데 불안해 하시더라. 다시 그 불길 속으로 들어가고 싶지 않아 하더라. 의외로 어떤 한 분만 ‘재미있겠다!’라며 하셨다. 어떤 분은 매니저 분들을 통해 설득도 하고, 보통 섭외 과정이 1, 2주 정도 걸렸다”라고 밝혔다. 이어 “섭외 기준은 1등들만 할 수 있었다. 제일 중요한 기준은 인지도였다. 모아놓고 봤는데 아는 분들이 몇 명 없으면 시청자 분들이 재미가 없을 것 같아서 일단은 시청자들이 알 만 한 사람들 위주로 꾸렸다. 프로그램이 유명하거나, 가수가 유명하거나 하는 식으로 꾸렸다”라고 말했다. 그는 “저희도 가수를 이야기하고 홍보하고 싶은데 첫 방송 구성이 ‘등장’이다. 다 말씀 못 드리는 부분을 이해해 달라. 공식적으로 첫 회 구성이다. 제일 궁금한 게 허각 씨일 텐데 허각 씨가 나온다. 이예지 씨도 나온다. 허각이 1세대면 이에지가 요즘 세대 아닌가. 또 MBC에서 잘 모르는 박창근 씨도 나온다. 중장년층을 겨냥한 가수인데 재미있었다. 나머지도 다 유명하신 분들”이라고 자부했다. 프로그램이 목표로하는 1등은 무엇일까. 김명진 PD는 “진정성”이라고 단언하며 “처음엔 제가 하는 게 아니라 출연하는 분들이 중요한 거라 이 분들이 어떤 자세로 하는지를 봤다. 지금 녹화를 2회차 떴다. 오늘 일산에서 녹화 중인 게 이후 녹화다. 정말 진정성이 중요한 게 가수 분들이 스트레스를 너무 받더라. 다시 옛날 기억이 떠올라서. 자기들끼리 경쟁을 하니 과열양상이 보인다. 점점 쎈 노래를 가져온다. 어제 카메라 리허설을 하는데 너무들 열심히 했다. 이 프로그램의 묘미는 진정성”이라고 자신했다. 붐 역시 “저도 이 정도일 줄은 몰랐는데 리허설 시간과 양이 어마어마하다. 서로 경쟁을 하다 보니 악기, 조명세팅, 음악 편곡까지 5분이라는 시간을 정해줄 수밖에 없었다”라고 거들기도. 더욱이 ‘1등들’에는 MBC 외에 타방송사의 예능 프로그램이 대거 언급되는 바. 이에 김명진 PD는 IP 문제에 대해 “어려움이 많았다”라고 고백하며 “저작권 이슈를 푸는 게 많이 힘들었다. 제작진이 공문도 보냈다. ‘이건 절대 안 된다’는 것들도 있었다. 그걸 줄기차게 설득해서 설득한 방송국도 있고, 돈이 많이 들었다. 그런데 MBC랑 협약이 된 곳들도 있었다. 지상파 같은 곳들은 잘 됐고, 안 된 곳은 영상에서 로고가 살짝 바뀐 곳들도 있었다. Mnet ‘보이스 코리아’는 풀 수가 없어서 글씨만 쓰고 영상도 못 썼다. 접촉할 대상이 지금 국내에 없어서 그랬다. 그 외엔 다 끈질기게 해서 잘 풀었다. 법적으로 지불할 건 지불했다. 힘들었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나아가 여타 오디션 프로그램 진행 경험자인 붐은 “오디션에서 만난 분들께 마음이 갈 수 있어서 MC들은 투표권이 없다. 더욱 음악을 즐기고 있다. 다른 오디션과 다른 점이 다른 오디션은 예선전부터 거치는데 여기는 첫 무대부터 결승전이다. 음악적인 부분은 너무나 완벽하다. 오디션도 결국 결승전을 향해가는데 여기 게신 분들은 그 결승전을 다 뛰어넘고 1등을 하신 분들이라 그 이상의 감동과 무대 퀄리티가 있더라. 가장 치열한 싸움은 1등들의 싸움이라는 걸 다시 한번 느꼈다. 프로그램 함께 하면서도 1등들의 마인드가 제가 한 프로그램 중에 가장 치열하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했다. 심지어 김명진 PD는 “1등들이 너무 치열하다. 1등을 추가할 생각을 갖고 있다. 하고 싶다는 1등이 또 있다. 또 늘어날 거다. 1등이 늘어날 거다. 2등들도 연락이 오는데 그건 안 된다. 더 경쟁이 치열해질 거다. 가수들은 모르는데 제작진만 안다”라고 덧붙여 기대감을 더하기도. 이 가운데 '1등들'을 통해 처음으로 음악 예능에 도전하는 이민정은 “저는 오디션 프로그램을 너무 좋아해서 어렸을 때부터 좋아했다. 제가 ‘슈퍼스타K’ 처음 나왔을 때부터 빠지지 않고 봤다. 또 실제로 ‘싱어게인’ 콘서트도 간 적이 있다. MC를 하면 제가 좋아하는 노래를 질리지 않고 들을 거라 생각했다. 또 집에서 ‘엄마 손가락’ 노래만 질리게 듣고 있었다. 힐링도 있어서 마음이 따뜻해지는 무대가 많았다. 단번에 ‘오케이’ 해서 힐링을 누리고 있다”라며 웃었다. 채현석 PD는 이민정의 섭외와 관련해 “너무 아름다우셨다. 개인적으로 오랜 팬이었다. MC를 처음 맡으시다 보니 기존 경연에서 보기 쉽지 않은 분들 중에 제일 이미지나 비주얼 면에서 오는 새로움을 보강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섭외를 요청을 드렸다. 또 평소에도 노래, 오디션을 좋아한다는 걸 듣기는 했다. 저희 프로그램과 맥락이 맞겠다 싶어서 요청을 드렸다”라고 섭외 비화를 밝혔다. 김명진 PD 또한 “한 마디로 이야기하면 품격이다. 처음 섭외하러 갔을 때 진정성과 품격을 봤다. 너무 노래를 좋아하시고. ㅈ섭외하려 만났는데 우리보다 더 많이 알고 계신 분들이 있더라. 저희고 얘기하며 깜짝 놀랐다. 이건 이래서 재미있고, 이건 이래서 재미없고를 다 봐서 알더라. 그래서 오히려 더 부탁했다”라고 말했다. 이민정은 더불어 “음악이라는 매체를 사실 라디오도 듣고 하지만 제일 좋은 건 콘서트에 가서 보는 거다. 진짜 크게 이 음악만 즐길 수 있는 걸 좋아한다. 많은 에능이나 여러 프로그램에서 저희도 먹어보지 못한 음식으로 평가하는 것처럼 현장에서 듣는 게 폭발적이고 좋지만 분명 시청자 분들도 같이 들으면서 최고의 무대를 남기면 1등이 아니더라도 되게 많이 회자되고 무대 자체가 언급이 많이 되고 이슈가 될 것 같다. 그걸 같이 관객 분들을 고막단이라고 부르는데 그 분들은 투표하실 수 있ㄷ지만 집에서 보시는 분들도 응원하실 수 있다. 저희도 즐기는 그 시간이 소중하다고 생각이 들어서 물론 그들의 치열함과 경쟁, 진정성도 좋지만 실제로 좋은 음악을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지가 않은 것 같더라. 그런 의미에서 더 이 프로그램을 재미있게 볼 관정ㄴ 포인트가 저와 붐씨, 많은 사람들의 평도 중요하지만 무대가 아마 길이길이 남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강조했다. 우승 베네핏에 대해서도 김명진 PD는 “그 것 때문에 이틀 회의를 했다. 뭘 해도 안 되더라. 그냥 명예다. 돈도 얼마를 줘야 하는 지도 말이 안 되더라. 그냥 트로피를 멋지게 만들어서 드리자 했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채현석 PD는 “1등들만 모아서 그 중에서 순위가 메겨지다 보니 내가 이 무대에서 저 가수를 이겼다는 게 그 분의 커리어에 영향이 있을 수도 있겠더라. 안마의자, 차 같은 큰 상품보다도”라고 강조하기도. 이에 붐 또한 "그 분들 다 이미 집에 안마의자 , 차, 상금 다 있다. 또 콘서트랑 직결된다. 2등들은 베네핏을 먼저 이야기하는데 1등들은 다르더라"라고 거드는가 하면, 김명진 PD는 "또 팬들이 있다 보니 팬들에게 부끄럽지 않으려고 더 무대를 열심히 하는 게 있더라"라고 덧붙였다. 무엇보다 '1등들'엔 심사위원이 없었다. 티저 영상에 등장한 박진영, 차태현, 윤종신 등에 대해 김명진 PD는 "출연자들의 멘토니까 어떤 점이 강점인지 얘기해달라고 멘트를 딴 거다. 심사위원이 따로 없다. 이 사람들을 심사하는 것 자체가 이상하다. '나는 가수다'도 심사는 아니었다. 정확히 청중평가단 300명이 표수로 가른다. 300명 중에 심사위원은 없다. 감상평을 이야기하는 보통의 고막들만 있다"라고 밝혔다. 채현석 PD는 "이미 1등을 한 분들이라 심사위원이 필요없다고 봤다. 보통 전면에 심사위원이 앉아있는 구조가 있는데 저희는 같이 경쟁하는 1등 가수들이 앉아서 실시간으로 무대 준비하는 구조라 그런 점이 재미있을 것 같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붐은 "거기서 평가가 너무 무섭다. 1등끼리도 평가를 한다"라고 덧붙이기도. 이 밖에도 김명진 PD는 “프로그램은 명확하게 시즌제다. 다음 시즌 2등들 기획하고 있다. 2등들이 아까운 분들이 많았다. 이하이, 존박 같은 분들이 2등이더라. 농담이 아니라 잘 되면 생각도 하고 있다. 또 명확하게 회사랑 이야기한 건 시즌제다. 10회~12회 정도 할 것 같다. 각자 몇 번을 겨뤄서 축구로 따지자면 챔피언스리그처럼 마지막에 1등을 뽑는 걸 향해 달려간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김명진 PD는 티저 영상 속 이민정의 눈물에 대해 “이민정 씨가 눈물을 흘릴 때마다 그 친구가 1등을 하는 이상한 일이 벌어졌다. 우리끼리 ‘눈물 예언’이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민정은 “원래 저는 음악을 잘 빠져들어 듣는 편이다. 첫 녹화를 뜨고 이제 두 번째 녹화 때는 울지 말아야지 생각했다. 제가 청취자 입장에서 듣기만 하면 상관 없지만 눈이 빨개져서 ‘다음 무대는’ 하기가 힘들어서 참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눈물이 나는 무대가 있더라. 그리고 가수들이 주는 감성적인 것들이 되게 세게 왔다. 현장에서 들으면 더 세게, 심장을 후벼파는 듯 오는 것들이 있었다. 오늘도 각오는 했지만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라며 덧붙였다. '1등들'은 오는 15일 설 연휴를 맞아 특별편성돼 오후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이후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0분에 전파를 탄다. / [email protected] [사진] OSEN 이대선 기자, MBC 제공. 연휘선([email protected])
2026.02.10. 20:07
[OSEN=고성환 기자] '2008년생 천재 스노보더' 유승은(18)이 한국 여자 스키·스노보드 선수 최초로 올림픽 메달을 목에 걸었다. 일본에서는 경기 후 보드를 던진 그의 세리머니를 두고 때아닌 트집이 나왔다. 유승은은 10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리비뇨의 스노 파크에서 열린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여자 스노보드 빅에어 결선에서 171점을 획득하며 값진 동메달을 획했다. 무라세 고코모(일본·179점), 조이 사도스키 시넛(뉴질랜드·172.25점)에 이어 최종 3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유승은은 대한민국 스노보드 프리스타일 역사상 최초, 한국 설상 종목 첫 여자 메달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대회에서는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에서 김상겸(하이원)이 획득한 은메달에 이어 한국 선수단의 이번 대회 두 번째 메달이다. 이날 유승은은 결선 1차 시기에서 몸 뒤쪽으로 네 바퀴를 회전하는 '백사이드 트리플 콕 1440'을 완벽히 수행하며 87.75점을 획득, 전체 2위에 올랐다. 2차 시기에선 프런트사이드로 네 바퀴를 도는 데 성공하며 83.25점을 받았다. 중간 순위 1위에 오른 그는 보드를 던지며 기쁨을 표출했다. 3차 시기에선 넘어지며 20.75점에 그쳤으나 시상대에 오르는 데는 문제가 없었다. 이를 두고 일본에선 비판이 일었다. 경기 후 유승은은 너무 신나서 그랬다고 밝혔으나 일본 '다이제스트'는 "인상이 나쁘네...빅에어 한국 대표가 고난도 기술 직후 보여준 '행동'에 의문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치열한 승부가 팬들을 열광시켰지만, 일각에서 화제가 된 건 동메달을 획득한 유승은의 행동이었다"라고 짚었다. 이어 매체는 "유승은은 2차 시기에서 프런트사이드 트리플 코크 1440에 성공하며 중간 선두에 올랐다. 그는 착지 직후 기쁨을 폭발시키듯 보드를 던졌고, 다시 주운 뒤 설면에 강하게 내리쳤다"라며 "이에 대해 일부 팬들 사이에서는 부정적 의견이 나왔다"라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몇몇 일본 팬들은 "보드 다루는 게 너무 거칠다", "기술을 실패해서 화풀이하는 줄 알았다", "기술은 대단했지만, 보드를 던진 건 인상이 안 좋다. 자기 무기를 던져 버리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유지 보수가 필요한 스노보드를 야구 장갑이나 모자와 똑같이 비교하는 건 어렵다고 생각한다. 선수로서 기구를 소중히 해야 한다"는 지적도 눈에 띄었다. 다만 일본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어린 선수가 순간의 감정을 표출한 만큼 이해해 줘야 한다는 목소리가 존재했다. 몇몇 팬들은 "18살 아이가 올림픽이라는 엄청난 무대에서 감정이 폭발한 거다. 조금 미소가 지어졌다. 냉정해진 뒤에는 제대로 반성하고 있을 것", "주변에선 따듯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게 가장 좋다", "오타니도 큰 무대에선 감정이 폭발해 물건을 던지기도 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행동"이라고 감싸안았다. 한편 유승은은 보드를 던지는 행동뿐만 아니라 일본의 무라세를 축하하는 모습으로도 주목받았다. 그는 경기가 끝난 뒤 감격의 눈물을 흘리는 무라세에게 다가가 포옹하며 일본어로 "대단하다. 축하한다"라고 진심 어린 축하를 건넸다. 일본 '디 앤서'는 "한국의 18세 여자 선수 유승은이 금메달리스트 무라세 코코모에게 건넨 한마디가 화제다. 국경을 넘은 우정의 한 장면"이었다고 조명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를 본 팬들은 "국경을 넘은 리스펙트를 보는 건 항상 기쁘다", "유승은 정말 멋졌다", "유승은과 무라세가 일본어로 이야기하며 서로 웃는 장면이 정말 좋았다", "이게 바로 올림픽이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email protected]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성환([email protected])
2026.02.10. 20:05
<소속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장우영 기자] 배우 양혜지가 ‘아너: 그녀들의 법정’ 첫 등장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ENA 월화드라마 ‘아너: 그녀들의 법정’이 회를 거듭할수록 서사의 밀도를 끌어올리며 뚜렷한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아너: 그녀들의 법정’은 거대한 스캔들이 되어 돌아온 과거와 정면으로 마주한 세 여성 변호사 윤라영(이나영), 강신재(정은채), 황현진(이청아)의 미스터리 추적극으로, 다양한 관계 속에서 새로운 사실들이 서로 맞물리며 흥미를 더하고 있다. 특히 지난 10일 방송된 4회에서는 양혜지의 등장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극 중 윤라영의 대학생 시절을 연기하며 윤라영, 강신재, 황현진의 과거 서사를 극적으로 펼쳐낸 것. 커넥트의 정체를 밝히려는 윤라영, 강신재, 황현진이 연이은 위기와 마주한 가운데, 과거 한국대학교 학생 박주환의 실종 사건과 이들이 깊게 얽혀 있다는 것이 밝혀지며 서사는 급물살을 탔다. 이어 그동안 회상으로 보여졌던 윤라영의 모습과 그를 구하기 위해 나섰던 강신재와 황현진의 선택이 구체적인 과거로 모습을 드러냈다. 이 과정에서 양혜지는 이나영의 극중 대학 시절 모습으로 등장, 짧은 순간에도 장면의 무게를 단단히 붙잡는 강한 존재감을 보여줬다. 이나영에서 양혜지로 자연스럽게 전환되는 연출 속에서 양혜지는 밀도 높은 눈빛으로 윤라영의 감정선을 표현하며 시청자들을 단번에 과거로 끌어당겼다. 당시 윤라영이 느꼈을 공포와 혼란을 응축해 서사에 설득력을 더했고, 극강의 몰입도로 소름 끼치는 순간을 선사했다. 양혜지는 그간 로맨스부터 스릴러, 장르물까지 다수의 작품을 통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였다. JTBC ‘알고있지만’, SBS ‘악귀’, KBS2 ‘다리미 패밀리’, 넷플릭스 ‘스위트홈’ 시즌 2, 3 등 눈부신 활약을 이어온 그는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하는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작품마다 확실한 인상을 남겼다. 이런 그의 노련함은 ‘아너: 그녀들의 법정’에서도 여과 없이 드러났다. 짧은 회상 장면임에도 불구하고 서사의 핵심을 정확히 짚어내며 4회를 장악한 양혜지. 결정적 순간을 자신의 장면으로 만들어낸 그의 존재감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6.02.10. 20:01
[OSEN=정승우 기자] 2026시즌을 앞둔 전북현대의 시선은 단기 성과보다 과정에 맞춰져 있다. 새 사령탑 정정용 감독 체제에서 팀이 어디까지 완성도를 끌어올릴 수 있느냐, 그 지점이 올 시즌 전북이 스스로에게 던진 질문이다. 전북현대는 겨울 동안 큰 틀을 다시 만들기보다는 기존 구조를 다듬는 쪽을 택했다. 2025시즌 거스 포옛 감독 체제에서 정비된 전술적 기반 위에, 정정용 감독이 디테일을 더하는 방식이다. 구단이 '혁신과 성장 2.0'이라는 표현을 꺼낸 이유도 여기에 있다. 급격한 변화보다 점진적인 완성을 목표로 삼았다. 스페인 마르베야 전지훈련은 그 방향성을 확인하는 시간이었다. 감독이 바뀌었고 선수단 구성에도 변화가 있었다. 조직력을 새로 맞춰야 하는 상황에서 현지 날씨까지 변수로 작용했다. 비가 잦아 훈련 여건이 매끄럽지만은 않았다. 그럼에도 내부 평가는 긍정적이다. 전북 관계자는 "처음에 비해 조직력이 눈에 띄게 좋아졌다. 스웨덴 말뫼와 연습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도 살아났다"라고 전했다. 정정용 감독이 요구하는 축구는 명확하다. 활동량을 바탕으로 한 전방 압박, 짧은 패스를 중심으로 한 전개다. 김천상무 시절과 유사한 색채다. 많이 뛰고, 라인을 올리고, 상대를 끊임없이 압박하는 축구다. 선수단에는 분명 체력적 부담이 따른다. 전북은 이를 시즌 운영의 핵심 과제로 보고 있다. 로테이션과 컨디션 관리가 전술의 일부가 됐다. 전북은 시즌 초부터 결과를 앞세우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구단 관계자 말에 따르면 정정용 감독은 "전북이라는 팀은 늘 목표가 높은 구단이다. 그렇다고 시즌 초부터 결과만 이야기하긴 어렵다. 매 경기 준비한 것을 얼마나 경기장에서 구현하느냐가 중요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완성도가 높아질 것이고, 결과는 따라올 것이라 믿는다"라고 덧붙였다. 이 발언은 2026시즌 전북의 목표를 함축한다. '우승'이라는 단어를 전면에 내세우진 않았지만, 여전히 전제다. 다만 그 방식이 달라졌다. 단기 성과에 흔들리기보다 경기 내용과 팀의 성장 곡선을 함께 본다. 잘 싸우는 팀에서 매 경기 이길 줄 아는 팀으로 나아가는 과정이다. 정정용 감독 체제의 전북은 다시 기준이 되려 한다. 과거의 이름값에 기대기보다 지금의 경기력으로 설명되는 팀, 스페인 전지훈련에서 시작된 변화는 이제 시즌이라는 긴 시간 속에서 검증을 기다리고 있다. 2026시즌 전북을 향한 기대가 조심스럽게 고개를 드는 이유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2026.02.10. 20:00
<방송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프리뷰 기사입니다.> [OSEN=장우영 기자] 가수 현숙이 결혼과 관련한 솔직한 심경을 고백한다. 11일 오후 8시 방송되는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국민 가수 현숙이 에너지 넘치는 일상을 공개한다. 현숙이 인기곡 ‘춤추는 탬버린’과 신곡 ‘푹 빠졌나 봐’를 부르며 등장해 스튜디오 분위기가 후끈 달아올랐다. 현숙은 변함없이 활력이 넘치는 비결에 대해 “첫 번째는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이고, 걷는 걸 좋아해서 대중교통을 주로 이용한다”며 “주변 이웃들과 수다를 나누고 함께 노래하는 것 또한 에너지를 끌어올리는 데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20대 후배 댄서들과 견주어도 체력적으로 밀리지 않을 정도”라며 건강한 자신감을 내비쳐 감탄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국민 가수’ 현숙의 신박한(?) 신곡 홍보 방법이 공개된다. 후배 가수 박주희와 찜질방을 찾은 가운데, 현숙은 자신을 알아본 팬을 위해 히트곡 ‘춤추는 탬버린’을 즉석에서 불러주고 셀카까지 찍어주며 ‘미니 팬미팅’을 펼친 것. 팬미팅을 마친 현숙은 떠나는 팬의 뒷모습을 향해 ‘오빠는 잘 있단다’를 끝까지 부르며 “요즘은 자기 PR 시대라 이렇게 홍보를 해야 한다”며 남다른 열정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이어서 “나는 신곡이 나오면 ’대중목욕탕’에 가서 어르신들께 신곡을 불러드린다”며 자신만의 비법을 전해 귀를 기울이게 했다. MC 오지호가 “대중목욕탕을 자주 가시냐?” 묻자, 현숙은 “아침저녁으로 간다. 목욕탕에 가면 어르신들이 많이 계시는데, 일주일 내내 신곡을 불러드려도 따라 부르지 못하는 곡은 잘되지 않는다”며 신곡 흥행 여부를 판단하는 특별한 기준을 설명했다. 그런가 하면, 현숙은 박주희와 이야기 나누며 ‘결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고백한다. 현숙은 “안 가고 싶어서 안 가는 게 아니라, 인연이 닿지 않아서 못 가는 것”이라며 결혼에 대한 의지가 있음을 전한다. MC 현영이 “언니는 주머니에 넣고 다니고 싶을 만큼 귀엽고 매력이 있지 않냐?” 응원의 말을 전했고, 현숙은 “노력하겠다”며 의지를 불태웠다. 가수 현숙의 활기찬 일상은 11일 오후 8시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에서 공개된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6.02.10. 19:56
[OSEN=김나연 기자] 배우 공효진이 패션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10일 '당분간 공효진' 채널에는 "공효진이 만났 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공효진은 가수 던과 4년만에 만나 반가운 근황을 나눴다. 그러던 중 공효진은 "선배님도 중고거래 하시냐"는 질문에 "물건에 대한 애착이 심한것 같다. 그래서 저런거 강아지 인형인데 '저건 내가 5년전에 사준건데' 그런 무언가 있지 않나. 다 스토리가 있어서 그렇게 정리를 잘 못했다. 그러다가 이고지고 사는게 너무 답답해서 재작년인가 작년에 싹 정리를 했다"고 밝혔다. 이에 던은 "혹시 중고 플랫폼으로 산적 있냐"라고 궁금해 했고, 공효진은 "얼마전에 입는 패딩같은거 샀다. 입는 침낭이다. 패딩인데 완전 올인원 침낭으로. 그냥 입는 침낭 치니까 있더라. 사이즈 골라서 샀다. 심지어 그 입는 침낭은 많이 입다가 파는것도 아니고 약간 '사이즈 미스예요' 또는 '저희 집이 이정도로 춥지는 않네요' 막 이런 식이었다"라고 중고거래 애용자 면모를 드러냈다. 던은 "'별로 안 입었어요' 약간 이런거"라고 물었고, 공효진은 "그렇다"며 "'입어만 봤어요' 이런것도 있고. 그런거 산다 나도"라고 설명했다. 특히 공효진은 던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다면 하고싶은 콘텐츠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같이 쇼핑가기 막 이런거 재밌겠다"며 "약간 패션도 놔버린지 오래된 것 같다. 자꾸 놨다고 하는데 놨다기보다는 요즘에 뭘 안 사니까"라고 털어놨다. 던은 "저도 약간 놨다. 패션을 놓은 사람들끼리 쇼핑하는것도 재밌을것 같다"라고 말했고, 공효진은 "너는 왜 벌써 놨어?"라고 깜짝 놀랐다. 이에 던은 "저는 약간 이상하게 제가 한창 패션 좋아했을 때가 패션의 여러가지 면이 있지 않나. 저는 화려한 걸 봤던 것 같다. 근데 뭔가 계속 남들이 안 입는거, 안 입을거 같은거, 절대 남들이 따라입을 수 없을 것 같은거 이런거 하다 보니까"라고 지난 시절을 떠올렸다. 공효진은 "그런거 좋아하는구나 유니크한걸로 나만의 멋을 찾겠다?"라고 말했고, 던은 "옛날엔 그랬는데 나중에 진짜로 생각을 해보니까 나는 그런 사람이 아닌데 자꾸 그런 척을 하는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 그냥 그때까지 일단 내 내면을 들여다보자 하면서 옷을 자연스럽게 안 사게 되고 집이나 취미 같은거에 시간을 쏟다 보니까 이젠 솔직히 옷 하나만 입는다. 옷 한 두개 가지고 2년동안 그것만 입은 적도 있다. 이제 그게 편하다"라고 변화를 전했다. 그러자 공효진은 "나는 요즘에 파는 옷들이 과연 얼마나, 뭔가 가치가 좀 없다고 느껴서 안 사는것 같다. 너무 그냥 패스트고, 너무 코앞에 지금 막 유행에 있잖아. 내년엔 입기 이상할 것 같은 옷. 그래서 약간 기다리는 중이다. 이게 아마 언젠가, 금방 좀 재미없어질것 같은데 하면서. 근데 어떻게 생각하면 그게 내가 생각을 잘한 게 아니라 그게 바로 요즘 패션과 멀어지는 건가? 수순인가? 다들 그렇게 멋쟁이들이 되지 않았을까?"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그는 "내가 소화할 수 있었던 패션을 넘어간거다. 요즘애들의 막 그런게 마음에 안 드니까 '난 이게 진짜가 아닌 것 같아', '난 기다릴게' 하는데 결국엔 (유행은) 계속 가고 있는거다. 그래서 갑자기 깨달았다. '이건 내가 놓은거구나'. 열차가 가면 줄기를 잡고 가야되는데, 내가 '여기 아닌것 같아' 하고서는 약간 패션 열차에서 내렸나봐. 그럼 거기 스테이. 어떡하지?"라면서도 "뭐 어쩔수 없지. 그리고 결국에는 유행 맞 쫓아가잖아? 흑역사만 남을 뿐이다. 클래식이 제일 최고다"라고 솔직한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당분간 공효진 김나연([email protected])
2026.02.10. 19:55
[OSEN=상암, 연휘선 기자] '1등들'의 이민정이 처음으로 음악 프로그램 MC에 도전하는 소감을 밝혔다. MBC는 11일 오전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에서 신규 예능 프로그램 '1등들'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MC 이민정과 붐이 참석해 프로그램을 연출한 김명진 PD, 채현석 PD와 함께 박소영 아나운서의 진행 아래 '1등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민정은 “처음으로 음악 프로그램 MC를 맡게 됐다”라고 인사하며 “저는 오디션 프로그램을 너무 좋아해서 어렸을 때부터 좋아했다. 제가 ‘슈퍼스타K’ 처음 나왔을 때부터 빠지지 않고 봤다. 또 실제로 ‘싱어게인’ 콘서트도 간 적이 있다. MC를 하면 제가 좋아하는 노래를 질리지 않고 들을 거라 생각했다. 또 집에서 ‘엄마 손가락’ 노래만 질리게 듣고 있었다. 힐링도 있어서 마음이 따뜻해지는 무대가 많았다. 그래서 단번에 출연을 ‘오케이’ 해서 힐링을 누리고 있다”라며 웃었다. 채현석 PD는 이민정의 섭외와 관련해 “너무 아름다우셨다. 개인적으로 오랜 팬이었다. MC를 처음 맡으시다 보니 기존 경연에서 보기 쉽지 않은 분들 중에 제일 이미지나 비주얼 면에서 오는 새로움을 보강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섭외를 요청을 드렸다. 또 평소에도 노래, 오디션을 좋아한다는 걸 듣기는 했다. 저희 프로그램과 맥락이 맞겠다 싶어서 요청을 드렸다”라고 섭외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김명진 PD 또한 “한 마디로 이야기하면 품격이다. 처음 섭외하러 갔을 때 진정성과 품격을 봤다. 너무 노래를 좋아하시고. ㅈ섭외하려 만났는데 우리보다 더 많이 알고 계신 분들이 있더라. 저희고 얘기하며 깜짝 놀랐다. 이건 이래서 재미있고, 이건 이래서 재미없고를 다 봐서 알더라. 그래서 오히려 더 부탁했다”라고 거들었다. 더불어 이민정은 “음악이라는 매체를 사실 라디오도 듣고 하지만 제일 좋은 건 콘서트에 가서 보는 거다. 진짜 크게 이 음악만 즐길 수 있는 걸 좋아한다. 많은 에능이나 여러 프로그램에서 저희도 먹어보지 못한 음식으로 평가하는 것처럼 현장에서 듣는 게 폭발적이고 좋지만 분명 시청자 분들도 같이 들으면서 최고의 무대를 남기면 1등이 아니더라도 되게 많이 회자되고 무대 자체가 언급이 많이 되고 이슈가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걸 같이 관객 분들고막단이라고 부르는데 그 분들은 투표하실 수 있ㄷ지만 집에서 보시는 분들도 응원하실 수 있다. 저희도 즐기는 그 시간이 소중하다고 생각이 들어서 물론 그들의 치열함과 경쟁, 진정성도 좋지만 실제로 좋은 음악을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지가 않은 것 같더라. 그런 의미에서 더 이 프로그램을 재미있게 볼 관전 포인트가 저와 붐씨, 많은 사람들의 평도 중요하지만 무대가 아마 길이길이 남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1등들'은 오는 15일 오후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이후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 [email protected] [사진] OSEN 이대선 기자. 연휘선([email protected])
2026.02.10. 19:54
<소속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장우영 기자] 배우 배정남이 '스프링 피버' 종영 소감을 전했다. 지난 10일 tvN 월화드라마 '스프링 피버'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신수고등학교 교사 '정진혁' 역을 맡은 배정남은 맛깔나는 사투리와 몸을 사리지 않은 열연으로 극의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했다. 그는 특유의 능청스러운 생활 연기로 자칫 밉상처럼 보일 수 있는 캐릭터를 미워할 수 없는 매력적인 인물로 그려내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특히, 진혁과 동료 교사 혜숙(진경 분)의 로맨스는 '스프링 피버'의 놓칠 수 없는 관전 포인트로 사랑받았다. 극 초반 사사건건 부딪치고 티격태격하던 앙숙 케미를 선보였던 두 사람은 회를 거듭할수록 미운 정 고운 정을 쌓아가면서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았다. 배정남은 이 과정에서 코믹함과 진지함을 자유자재로 오가는 완급 조절 연기로 로맨스 서사에 설득력을 더했다. 최종회에서는 이러한 두 사람의 로맨스가 급물살을 타 기분 좋은 설렘을 자아냈다. 밥을 먹자고 은근슬쩍 데이트 신청을 한 진혁은 습관처럼 나온 '아지매'라는 호칭에 혜숙이 서운함을 드러내자, "혜숙씨, 혜숙아"라고 부르며 다정하면서도 당돌한 연하남의 면모를 드러내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장난기를 싹 뺀 깊은 눈빛과 무게감 있는 목소리로 진심을 전하는 그의 반전 매력이 빛나는 순간이었다. 배정남은 소속사 키이스트를 통해 "'스프링 피버'의 모든 배우분과 스태프분들에게 감사하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었고 행복했다. 드라마를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애정 어린 종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스프링 피버'로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활력을 불어넣었던 배정남은 드라마 '신의 구슬'부터 영화 '오케이 마담2'까지, TV와 스크린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6.02.10. 19:49
[OSEN=정승우 기자] "그는 스스로에게 압박을 건다. 팀을 돕고 싶어 하기 때문이다." 맨체스터 시티의 펩 과르디올(55)라 감독은 엘링 홀란(25, 맨티시)을 이렇게 설명했다. 득점 기계라는 이미지 뒤에, 책임을 짊어지는 공격수의 성향이 있다는 평가다. 영국 'BBC'는 11일(한국시간)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발언을 전하며 "홀란은 차분해 보이지만, 스스로에게 상당한 부담을 준다. 우리가 그를 얼마나 필요로 하는지 잘 알고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팀을 실망시키고 싶어 하지 않는다. 그건 아주 큰 장점"이라고 덧붙였다. 홀란은 2022년 여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맨시티로 이적한 뒤 줄곧 기록을 새로 썼다. 이적 첫 시즌 모든 대회에서 52골을 터뜨리며 프리미어리그, 챔피언스리그, FA컵을 모두 들어 올리는 '트레블'의 중심에 섰다. 이번 시즌에도 흐름은 이어지고 있다. 모든 대회를 통틀어 28골을 기록 중이며, 프리미어리그 득점 선두다. 홀란은 9일 열린 리버풀과 홈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2-1 역전승을 완성했다. 맨시티의 우승 경쟁도 다시 불을 지폈다. 이 경기에서 홀란은 결승골뿐 아니라 베르나르두 실바의 동점골을 도우며 공격 전반에 관여했다. 관중석에는 그의 아버지 알피 홀란이 자리해 아들의 활약을 지켜봤다. 과르디올라는 "홀란의 문제라면, 자신의 숫자와 기대치를 스스로 감당해야 한다는 점"이라고 짚었다. 그는 "항상 너무 큰 부담을 느끼지 말라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홀란은 책임감을 강하게 느끼는 선수다. 팀과 구단을 어떻게든 돕고 싶어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나는 무관심한 선수보다 차라리 이런 선수를 택하겠다. 홀란은 득점하지 못하면 괴로워한다. 다만 나는 그에게 말한다. '괴로워하지 마라. 네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뛰면 된다'고"라고 덧붙였다. 맨시티는 오는 12일 풀럼과 홈경기를 앞두고 있다. 이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선두 아스날과 승점 차를 3점으로 줄일 수 있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2026.02.10. 19:49
[OSEN=강필주 기자] 영화에나 나올 법한 장면이 현실에서 벌어졌다. 올림픽 메달 획득의 기쁨을 만끽해야 할 자리에서 자신의 외도 사실을 전 세계에 생중계한 것이다. 순식간에 '참회록' 발표장으로 변했다. 노르웨이의 바이애슬론 스타 스투를라 홀름 레그레이드(29, 1997년생)가 동메달을 딴 직후 자신의 외도 사실을 전 세계에 생중계로 고백해 거센 후폭풍을 맞고 있다. 영국 '익스프레스' 등 외신들은 11일(한국시간) 일제히 노르웨이의 바이애슬론 스타 스투를라 홀름 레그레이드(29)가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바이애슬론 경기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후 인터뷰에서 뜬금없이 사생활 문제를 꺼냈다고 전했다. 레그레이드는 지난 10일 열린 바이애슬론 남자 개인 20km 경기에서 동메달을 목에 건 뒤 소감을 전하기 위해 노르웨이 방송(NRK)과 인터뷰에 나섰다. 하지만 레그레이드의 소감을 엉뚱한 내용으로 가득했다. 레그레이드는 "오늘 보고 있지 않을지도 모르는 누군가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고 입을 연 뒤, "6개월 전 나는 내 인생의 사랑을 만났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가장 좋은 사람"이라고 밝혔다. 이어 "3개월 전 나는 내 인생에서 가장 큰 실수를 했고, 그녀를 배신했다"면서 "그리고 일주일 전에 그 사실을 그녀에게 말했다. 이번 한 주는 제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이었다"고 털어놓았다. 레그레이드는 "나는 인생의 금메달을 가졌었다. 이제 많은 사람들이 다르게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저는 오직 그녀만 바라보고 있다"면서 "지난 며칠 동안 스포츠는 뒷전이었다. 이 영광스러운 순간을 그녀와 함께 나누고 싶다"고 눈물로 호소했다. 지능지수(IQ) 상위 2% 모임인 '멘사' 회원으로도 잘 알려진 레그레이드는 "내가 바보 같을지도 모른다. 멘사 회원이지만 여전히 멍청한 짓을 한다"고 말을 이었다. 레그레이드와 전 여자친구는 6개월 전 만났으나, 그의 외도 고백 이후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그는 "내 인생의 여인이라는 것을 깨달았고, 사실을 숨긴 채 평생을 살 수 없었다. 결승선에 도달하는 유일한 길은 모든 것을 털어놓고 그녀의 사랑을 바라는 것뿐이었다. 이제 전 세계에 다 말했으니 잃을 것이 없다"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감동적인 재결합을 노린 듯한 그의 '공개 참회'는 오히려 대중의 거센 비난을 불러일으켰다. 전 세계 스포츠 팬들은 신성한 올림픽 무대를 개인적인 잘못을 씻어내기 위한 '고해성사소'로 이용했다며 싸늘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상에서는 "올림픽 인터뷰를 고해성사소로 만드는 것은 정직한 게 아니라 되돌릴 수 없는 실수를 하는 것일 뿐"이라며 조롱 섞인 반응을 내놓았다. 한 누리꾼은 "그녀의 답변은 '금메달이었으면 몰라도 동메달이라 안 돼'일 것"이라며 일침을 가하기도 했다. 과연 사상 초유의 올림픽 메달리스트 '외도 자폭' 인터뷰가 그녀의 마음을 돌릴 수 있을지, 아니면 그를 영원한 '국제적 불륜남'으로 낙인찍을지는 미지수다. /[email protected] 강필주([email protected])
2026.02.10. 19:44
[OSEN=상암, 연휘선 기자] '1등들'의 PD가 가수 허각, 이예지, 박창근의 출연을 밝혔다. MBC는 11일 오전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에서 신규 예능 프로그램 '1등들'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MC 이민정과 붐이 참석해 프로그램을 연출한 김명진 PD, 채현석 PD와 함께 박소영 아나운서의 진행 아래 '1등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1등들'은 역대 수많은 음악 오디션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탄생한 최후의 1등들 사이 1등 중의 1등을 가리는 오디션 끝장전이 펼쳐지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그렇다면 출연진 섭외 과정에는 어떤 기준이 적용됐을까. 김명진 PD는 “섭외는 쉽지 않았다. 실제로 한번에 결정하신 분이 한 분 밖에 없었다. 나머지 분들은 장고 하셨다. 만나기도 하고, 어떤 분은 만났는데 불안해 하시더라. 다시 그 불길 속으로 들어가고 싶지 않아 하더라. 의외로 어떤 한 분만 ‘재미있겠다!’라며 하셨다. 어떤 분은 매니저 분들을 통해 설득도 하고, 보통 섭외 과정이 1, 2주 정도 걸렸다”라고 밝혔다. 이어 “섭외 기준은 1등들만 할 수 있었다. 제일 중요한 기준은 인지도였다. 모아놓고 봤는데 아는 분들이 몇 명 없으면 시청자 분들이 재미가 없을 것 같아서 일단은 시청자들이 알 만 한 사람들 위주로 꾸렸다. 프로그램이 유명하거나, 가수가 유명하거나 하는 식으로 꾸렸다”라고 말했다. 그는 “저희도 가수를 이야기하고 홍보하고 싶은데 첫 방송 구성이 ‘등장’이다. 다 말씀 못 드리는 부분을 이해해 달라. 공식적으로 첫 회 구성이다. 아마도 여러분들이 제일 궁금한 게 허각 씨일 텐데 허각 씨가 나온다. 이예지 씨도 나온다. 허각이 1세대면 이에지가 요즘 세대 아닌가. 또 MBC에서 잘 모르는 박창근 씨도 나온다. 중장년층을 겨냥한 가수인데 재미있었다. 나머지도 다 유명하신 분들”이라고 자부했다. 오는 15일 오후 8시 50분에 첫 방송. / [email protected] [사진] OSEN 이대선 기자. 연휘선([email protected])
2026.02.10. 19:41
[OSEN=홍지수 기자] 대한체육회는 11일 2026 제25회 밀라노코르티나동계올림픽대회 기간 중 미래 동계올림픽 메달리스트를 꿈꾸는 스키·스노보드 유망선수들에게 올림픽 현장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꿈나무선수 참관단을 파견한다. 꿈나무선수 참관단은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이탈리아(리비뇨, 밀라노 등)에서 다양한 일정을 통해 올림픽 현장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이번 꿈나무선수 참관단은 대한스키스노보드협회와 2018평창기념재단이 선정한 우수 선수 6명으로 구성됐으며, 참가 선수 전원은 스키·스노보드 종목의 유망주로, 미래국가대표 육성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참관단은 올림픽 현장 경험을 통해 국제무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향후 경기력 향상에 필요한 동기와 목표 의식을 다질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현지에서 스키·스노보드 종목별 경기 참관을 비롯해 올림픽 선수촌, 급식지원센터, 코리아하우스 등을 방문하며, 올림픽 운영 환경과 대한민국 선수단 지원 현장을 직접 경험하게 된다. 유승민 회장은 “미래 국가대표로 성장할 유망선수들이 올림픽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선수로서 목표와 책임감을 키우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체육회는 이번 꿈나무선수 참관단 파견을 계기로 유망선수들이 국가대표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며, 미래국가대표 육성사업을 통해 국가대표 유망주 발굴과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반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email protected] 홍지수([email protected])
2026.02.10. 1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