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강필주 기자] 역시 '세계 최강' 대한민국 양궁이다. 올림픽 3관왕조차 자리를 보장받지 못하는 피 말리는 경쟁 속에, 14세 중학생과 17세 고교생이 당당히 가슴에 태극마크를 달았다. 대한양궁협회는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청주 김수녕양궁장에서 열린 '2026 양궁 국가대표 3차 선발전'을 통해 리커브 및 컴파운드 남녀 각 8명씩, 총 32명의 국가대표를 확정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이번 선발전은 지난해 9월 시작된 장기 선발 과정의 최종 단계다. 총 5차례에 걸친 치열한 경쟁 끝에 2026년 대한민국 양궁을 대표할 최정예 멤버가 가려진 것이다. 이번 선발전의 가장 큰 충격은 2024 파리 올림픽 3관왕이자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3관왕인 임시현(23, 현대모비스)의 탈락 소식이다. 임시현은 선발전 마지막 날 2위를 기록하며 무서운 뒷심을 발휘했다. 하지만 앞선 1~3회전의 부진을 극복하지 못하고 최종 리커브 여자 10위에 머물렀다. 세계 최초 아시안게임, 올림픽 연속 3관왕도 한국 양궁 특유의 피 말리는 경쟁과 두터운 선수층을 이겨내지 못한 것이다. 이는 한국 양궁의 '공정한 바늘구멍'과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대목이라는 평가다. 임시현의 탈락 속에서도 리커브 여자는 밝다. 2006년생 김서하(순천대)가 6위로 대표팀에 합류하며 존재감을 드러냈고, 리커브 남자부 문균호(국군체육부대), 컴파운드 여자부 박리예(한국체대) 등도 첫 국가대표로서 새 바람을 예고했다. 특히 2028 LA 올림픽에서 컴파운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컴파운드의 여자부에서는 강연서(14, 부천 G-스포츠)가 최종 3위로 대표팀에 이름을 올렸다. 강연서는 한국 양궁 역대 최초로 중학생 국가대표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특히 강연서는 학교 팀이 아닌 클럽팀 소속으로 당당히 태극마크를 달아 이번 선발전의 가장 큰 화제를 만들어냈다. 특히 학업과 훈련을 병행하는 환경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경기력을 보여주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컴파운드 남자부에서는 고교 3학년인 김강민(17, 인천영선고)이 성인 선배들을 모두 제치고 최종 1위를 차지, 남자 국가대표팀의 새로운 얼굴이 됐다. 김강민은 지난해 동계 대표팀에 최초로 합류하며 국제대회 경험을 바탕으로 급격한 성장세를 보였다. 대표팀 최고참인 '컴파운드 1세대' 최용희(41, 현대제철)와는 무려 24살의 나이 차이가 난다. 한국 양궁 세대교체의 과정을 보여주는 장면이기도 했다. 물론 기존 베테랑들의 기량도 여전했다. 리커브 남자부에서는 김우진(청주시청), 김제덕(예천군청), 구본찬(현대제철), 이우석(코오롱) 등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이 변함없는 기량으로 대표팀에 이름을 올렸다. 리커브 여자부에서도 안산(광주은행), 강채영(현대모비스), 장민희(인천시청)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꾸준한 경기력을 바탕으로 대표팀에 선발됐다. 대한양궁협회 관계자는 "이번 선발전은 어느 때보다 경쟁이 치열했고, 다양한 세대의 선수들이 고르게 활약했다"며 "선발된 선수들이 국제무대에서도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선발전을 통해 확정된 국가대표 선수단은 이제 진천 선수촌에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목표로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한다.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리커브 및 컴파운드 남녀 각 3인의 최종 엔트리는 오는 30일부터 4월 3일까지 전북국제양궁장에서 열리는 1차 평가전과 4월 13일부터 17일까지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리는 2차 평가전을 거쳐 4월 17일 최종 확정된다. 이번 선발전은 '현재'의 화려함에 안주하지 않고 '미래'를 향한 세대교체까지 완벽하게 이뤄내는 한국 양궁만의 독보적 시스템의 승리라는 평가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대한양궁협회 제공 강필주([email protected])
2026.03.24. 2:43
[OSEN=연휘선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개인 브랜드를 둘러싼 홈쇼핑 연계 편성 및 시청자 기만 의혹에 곧바로 고개를 숙이며 사과했다. 그러나 해당 방송을 선보인 방송사들은 침묵을 고수하고 있어 아쉬움을 남긴다. 24일 장영란은 개인 SNS를 통해 "최근 한 유튜브 영상에서 제가 책임지고 있는 브랜드와 관련된 내용이 다뤄지면서, 많은 분들께 걱정과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것 같아 먼저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라며 장문의 사과문을 발표했다. 앞서 유튜브 채널 '사망여우TV' 측이 장영란이 대표로 있는 브랜드의 다이어트 제품이 방송부터 홈쇼핑까지 맞물린 연계 편성 의혹을 제기한 여파다. 사망여우 측은 최근 방송된 MBC '건강의 재구성 썰록', KBS 2TV '굿모닝 대한민국'에서 장영란이 대표로 있는 브랜드의 다이어트 제품이 다뤄지는 것은 물론 방송 이후 홈쇼핑까지 편성되며 '연계 편성' 의혹을 제기했다. '연계 편성'은 정보 전달 위주의 방송 프로그램에 나온 아이템들이 홈쇼핑에도 연달아 방송되는 것을 가리킨다. 연이은 TV 시청 속에 자연스럽게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를 자극한다는 점에서 소비자 기만 행위로 인식돼 방송 심의 대상으로 분류된다. 사망여우에 따르면 '건강의 재구성 썰록'과 '굿모닝 대한민국'에서 장영란 브랜드의 다이어트 제품이 소개된 뒤, 또 다른 홈쇼핑 채널에서 판매되며 연계 편성 의혹을 사고 있다. 심지어 사망여우 측은 각 프로그램들이 제작 단계부터 특정 제품들을 사용한 이용자들만 섭외하거나, 정해진 대본을 따라 읊는 형태의 방송을 구성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장영란은 "지금까지 확인한 바로는 저희가 관련 규정과 가이드라인을 준수하여 진행해왔고, 그 과정에서 어기거나 놓친 부분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또 홈쇼핑이나 방송 측의 연출 과정이나 출연자 섭외에 저희가 관여한 사실이 없다"라고 강조했다. 다만 그는 "그럼에도 결과적으로 적절하지 못한 출연자를 통해 저희 제품이 소개되면서 많은 분들께 불편함과 실망을 드리게 된 점에 대해서는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고,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연계편성 문제에 대해서도 저 역시 이번 영상을 통해 다시 생각해보게 됐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이번 일을 계기로 소비자분들 입장에서 어떤 부분이 부족하게 느껴졌는지, 또 어떤 점이 오해나 불편으로 이어졌는지 더 꼼꼼히 돌아보겠다. 오랜 시간 취재와 조사 끝에 만들어진 콘텐츠를 통해 보내주신 질책도 무겁게 받아들이겠다. 다시 한 번 죄송하다"라고 재차 사과했다. 그러나 장영란의 사과와 별개로 해당 제품을 방송한 MBC와 KBS 등 방송사들은 침묵을 고수하고 있다. OSEN 취재 결과 문제의 프로그램들은 모두 외주 제작 프로그램이다. 방송사 자체 제작 프로그램이 아닌 만큼 제작 과정에 대한 구체적인 사실관계 파악이나, 해명 여부에 보다 시간이 소요되는 여파다. 하지만 외주 제작 여부와 별개로 방송사들에서 이를 여과 없이 방송하는 것과 연계 편성을 묵인해왔는지는 따져봐야 할 문제다. 브랜드 차원의 홍보 과정에서 연계편성에 편승했다면, 방송사 역시 외주 제작 프로그램이라는 이유로 그 문제점을 놓치거나 소홀하지는 않았는지 따져봐야 한다. 결국 시청자들이 영향을 받는 것은 폭넓은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방송' 그 자체다. 이를 소유한 방송사의 영향력을 간과할 수 없는 상황. 장영란은 대표로 있는 개인 브랜드의 일에 앞장서서 사과하는데 방송사들은 제작 과정의 문제점이 제기되는 대로 눙치는 듯한 모양새라 아쉬움을 남긴다. [사진] OSEN DB, MBC 제공, SNS 출처. 연휘선
2026.03.24. 2:42
[OSEN=홍지수 기자] LA 다저스 내야수 김혜성이 시범경기 동안 4할대 타율을 기록하고도 마이너리그행을 통보받았다. 이런 상황에 대해 메이저리그 해설위원이 자신의 의견을 내놨다. LA 다저스는 23일(이하 한국시간) "김혜성을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 구단으로 보낸다"고 발표했다. 김혜성이 2년 연속 마이너리그에서 시작한다. 이 같은 소식에 다저스 팬들도 격한 반응이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김혜성이 마이너리그에서 매일 경기에 나서는 것이 더 큰 기회가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고 김혜성을 개막 로스터에서 제외하기로 한 이유를 설명했다. 다저스 소식을 전하는 ‘다저스네이션’은 “다저스는 스프링캠프에서 뛰어난 성적을 기록한 김혜성을 정규시즌을 앞두고 트리플A로 내려보내며 팬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고 분위기를 살폈다. 스포츠넷 LA 해설가 에릭 캐로스는 다저스가 김혜성을 트리플A로 내려보낸 결정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내가 김혜성이라면 당연히 화가 날 것이다. 분노할 수도 있다”고 공감했다. 하지만 김혜성 처지에서는 억울할 수 있다. 김혜성은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회에 참가하느라 소속팀에서 많은 경기를 뛰지는 못했지만, WBC 대회 합류 전 4경기에서는 타율 4할6푼2리 1홈런 5타점 맹타를 휘둘렀다. WBC 대회 이후 소속팀에 복귀해 5경기에서 타율 3할5푼7리 1타점 출루율 .438을 기록했다. 캐로스 해설위원은 “하지만 삼진 대비 볼넷 비율을 보면 김혜성은 8삼진에 1볼넷이다. 반면 프리랜드는 11삼진에 13볼넷이다. 이해는 간다”며 “김혜성이 4할 타율을 친 것은 맞지만 구단은 빅리그 시즌에서 스트라이크존을 얼마나 잘 관리할 수 있을지를 보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이 기사에 팬들은 또 댓글을 달았다. ‘I’라는 아이디를 쓰는 팬은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한국 대표팀의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김혜성이 볼넷으로 출루하는 것을 봤다. 또 다른 경기에서는 홈런도 쳤다. 김혜성은 충분히 능력이 있다. 프리랜드보다 공격이 더 뛰어난 것 같다”며 로버츠 감독의 결정에 아쉬워했다. 한편 브랜든 곰스 다저스 단장은 “프리랜드는 스프링캠프 내내 정말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타격 훈련에 정말 열심히 임했고, 좌우 스윙 모두 훌륭해 보인다. 뛰어난 타석 감각과 여러 포지션에서 탄탄한 수비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김혜성을 마이너리그로 보낸 이유를 설명했다. 김혜성은 지난해 포스팅을 통해 다저스와 3+2년 최대 2200만 달러(약 331억 원) 계약을 맺으며 메이저리그에 진출했다. 그는 지난해에도 마이너리그에서 시작해 5월 들어 빅리그에 콜업돼 71경기 뛰었다. 올해는 언제 빅리그에 올라올지 주목된다. /[email protected] 홍지수([email protected])
2026.03.24. 2:41
[OSEN=인천, 길준영 기자] 프로야구 SSG 랜더스 이숭용 감독이 시범경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한 것을 기뻐했다. SSG는 2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범경기 최종전에서 6-3으로 승리했다. 선발투수 앤서니 베니지아노는 5이닝 3피안타(1피홈런) 1사구 7탈삼진 1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노경은(1이닝 1실점)-김민(1이닝 무실점)-이로운(⅔이닝 1실점)-박시후(⅓이닝 무실점)-조병현(1이닝 무실점)으로 이어지는 불펜진은 팀 승리를 지켰다.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서 돌아온 노경은과 조병현은 복귀 후 첫 등판에서 점검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SSG는 박성한(유격수) 기예르모 에레디아(좌익수) 최정(3루수) 김재환(지명타자) 고명준(1루수) 최지훈(중견수) 김성욱(우익수) 조형우(포수) 정준재(2루수)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SSG 타선은 9안타 3홈런을 몰아쳤다. 고명준이 연타석 홈런을 터뜨리며 시범경기 홈런 1위로 올라섰다. 최정도 시범경기 3호 홈런을 쏘아올렸다. 박성한과 에레디아도 멀티히트를 때려냈다. 롯데는 2회초 1사에서 선제 솔로홈런을 터뜨리며 기선을 제압했다. SSG는 4회말 선두타자 에레디아의 2루타와 김재환의 1타점 2루타가 터지며 동점을 만들었고 고명준이 투런홈런을 터뜨리며 경기를 뒤집었다. 역전을 허용한 롯데는 6회초 1사에서 윤동희가 솔로홈런을 날리며 한 점을 만회했다. 하지만 SSG는 6회말 선두타자 고명준이 연타석 홈런을 쏘아올리며 곧바로 한 점을 달아났다. 7회에는 2사 1루에서는 최정이 투런홈런을 날렸다. 롯데는 8회초 1사에서 이호준이 볼넷을 골라내며 출루에 성공했다. 황성빈은 유격수 땅볼을 쳐 선행주자가 잡혔지만 노진혁이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한 점을 만회했다. 그렇지만 더 이상의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 이숭용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선발 베니지아노가 5이닝 동안 공격적인 투구를 펼쳤다. 개막에 맞춰 페이스가 순조롭게 올라오고 있다. 타선에서는 (고)명준이가 꾸준히 좋은 타격감을 이어가고 있다. 계속해서 장타가 나오는 부분이 고무적이고, (박)성한, 에레디아, (김)재환, (최)정이 역시 타격 타이밍을 잘 찾아가고 있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SSG는 4승 7패로 올해 시범경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오는 28일 SSG랜더스필드에서 KIA 타이거즈와 정규시즌 개막전을 치를 예정이다. 이숭용 감독은 “오늘로 시범경기 일정을 모두 마쳤다. 개막까지 남은 기간 세밀한 부분들을 최종적으로 가다듬어 정규시즌에 대비하겠다”며 올 시즌 좋은 성적을 다짐했다. /[email protected] 길준영([email protected])
2026.03.24. 2:40
[OSEN=잠실, 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 투수 손주영이 키움 히어로즈와 시범경기 최종전에 선발투수로 등판, 팔꿈치 부상에서 회복한 모습을 보여줬다. 손주영은 2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키움과 시범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 1⅔이닝 5피안타 1피홈런 2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40구 정도 던질 예정으로 등판한 손주영은 42구를 던지고 2회 2사 2루에서 교체됐다. 마운드에서 건강한 모습을 보여줬고, 직구 최고 구속은 147km까지 나왔다. 직구 19개, 슬라이더 10개, 커브 9개, 포크볼 4개를 던졌다. 1회 톱타자 이주형에게 2볼에서 우전 안타를 맞았다. 안치홍과 승부에서 1볼-1스트라이크에서 3구째 커터(142.5km)를 던졌는데, 좌측 폴 옆으로 떨어지는 투런 홈런을 허용했다. 비거리 114.8m. 이어 브룩스에게 좌중간 안타를 맞아 무사 1루가 됐다. 최주환을 1루수 땅볼로 유도, 2루-1루로 이어지는 병살타로 2아웃을 잡았다. 임지열을 커브로 헛스윙 삼진을 잡고 이닝을 마쳤다. 1회 24구를 던졌다. 2회 선두타자 어준서에게 좌전 안타, 김건희에게 좌전 안타를 연속으로 맞았다. 박한결을 땅볼 타구를 직접 잡아 2루로 던져 아웃, 유격수가 1루 송구를 하려다 공을 떨어뜨리면서 1루로 던지지 못했다. 손주영은 1사 1,3루에서 1루 견제구를 던졌는데 뒤로 빠지는 송구 실책이 됐다. 3루주자가 득점, 1루주자는 2루로 진루했다. 1사 2루에서 이형종을 헛스윙 삼진으로 잡고 교체됐다. 배재준이 구원투수로 등판했다. 손주영은 지난 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WBC 조별리그 호주와 마지막 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해 1이닝만 던지고 팔꿈치 부상으로 교체됐다. 대만, 호주와 나란히 2승2패를 기록한 한국은 실점률에서 앞서 극적으로 8강에 진출했지만, 손주영은 미국 마이애미행 전세기를 타지 못하고 지난 10일 귀국했다. 서울에서 정밀 검진을 받았다. LG 구단은 지난 11일 ‘손주영은 좌측 팔꿈치 회내근 염증 및 부종으로 10일간 투구 휴식이 필요하다’는 검진 결과를 공개했다. 손주영은 19일 LG 선수단에 합류해 캐치볼을 하면서 몸 상태를 체크하고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지난 21일 불펜피칭을 실시했고, 몸 상태에 이상이 없어 이날 시범경기에 등판하게 됐다. 손주영은 앞으로 2군에서 한 차례 선발 등판을 할 예정이다. 2군 경기에서도 특별한 문제없이 던지고 나면, 4월초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할 계획이다. 빠르면 4월 5일 키움과 경기에 던질 수도 있다. 손주영은 지난해 LG 마운드에서 30경기 11승(6패) 3.41을 기록했다. /[email protected] 한용섭([email protected])
2026.03.24. 2:20
[OSEN=대구, 손찬익 기자] “상대 타선을 상대로 실점을 최소화한 투수진이 돋보인 경기였다. 선발부터 계투진까지 제 역할을 다했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이범호 감독이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범경기 최종전 승리 소감을 밝혔다. KIA는 24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경기에서 삼성을 2-1로 눌렀다. 4이닝 2피안타 3볼넷 8탈삼진 무실점 쾌투를 뽐낸 선발 애덤 올러를 비롯해 조상우, 김범수, 성영탁, 전상현, 정해영 등 탄탄한 마운드가 돋보였다. 김도영은 팀내 타자 가운데 유일하게 멀티히트를 달성했다. 이범호 감독은 경기 후 “시범경기 동안 선수들과 코칭스태프 모두 잘 준비했다. 스프링캠프 때부터 지금까지 열심히 임해준 선수들 모두 고생 많았고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 지어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이범호 감독은 또 “상대 타선을 상대로 실점을 최소화한 투수진이 돋보인 경기였다. 선발부터 계투진까지 제 역할을 다했다. 득점권 상황에서도 야수들 모두 집중해 범타로 막아낸 점도 칭찬한다. 캠프 때 수비에 공들인 성과가 나오고 있는 것 같아 고무적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시범경기를 통해 전력을 점검한 KIA는 이제 정규 시즌을 향한다. 이범호 감독은 “시범경기 동안 실전을 통해 선수들이 컨디션을 잘 끌어올렸다. 광주로 돌아가 하루 휴식을 취한 뒤 개막전 전까지 컨디션 유지 잘해서 인천에서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IA는 오는 28일 인천 SSG랜더스 필드에서 SSG 랜더스와 정규 시즌 개막전을 치른다. /[email protected] 손찬익([email protected])
2026.03.24. 2:10
[OSEN=정승우 기자] 제이든 산초(25,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여름 행선지를 두고 '친정'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다시 움직이고 있다. 독일 '스카이 스포츠'는 24일(한국시간) "제이든 산초가 올 시즌 종료 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는 것은 확정적"이라며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그의 복귀를 추진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핵심은 구단 수뇌부다. 보도에 따르면 도르트문트 한스-요아힘 바츠케 회장이 직접 움직이고 있다. 산초를 향한 강한 신뢰를 바탕으로 재영입을 주도하고 있는 인물이다. 매체는 "이미 산초 측과 접촉이 이뤄졌다"라고 전했다. 조건도 현실적이다. 도르트문트는 이적료 없이 영입하는 시나리오까지 검토 중이다. 최근 제바스티안 켈 스포츠 디렉터와의 결별과는 별개로, 구단 차원의 계획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선수 역시 상황을 인지하고 있다. 산초는 복수의 제안을 받고 있는 가운데, 선택권은 본인에게 있다. 도르트문트 내부에서는 그가 연봉 삭감까지 감수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문제는 경기력이다. 산초는 2021년 여름 8500만 유로(약 1474억 원)의 이적료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합류했지만 기대치를 충족시키지 못했다. 이후 훈련 태도와 관련된 갈등, 1군 제외 등 여러 문제를 겪었다. 결국 2024년 겨울, 반 시즌 동안 도르트문트로 돌아왔다.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이라는 성과를 함께했지만, 레알 마드리드에 0-2로 패하며 트로피에는 닿지 못했다. 이후 흐름도 이어지지 않았다. 첼시를 거쳐 현재는 아스톤 빌라로 임대된 상태다. 올 시즌 공식전 31경기에서 1골 3도움. 공격수로서 만족스러운 수치는 아니다. 그럼에도 도르트문트는 다시 한 번 가능성에 베팅하고 있다. 이미 한 차례 부활을 경험했던 무대다. 이번에는 완전한 복귀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2026.03.24. 2:03
<방송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프리뷰 기사입니다.> [OSEN=장우영 기자] 헐리우드 배우 로빈 윌리엄스와 브루스 윌리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오는 24일 밤 8시 30분 방송되는 KBS2 ‘셀럽병사의 비밀’ 49회에서는 전 세계를 웃게 했던 천재 배우부터 불가능에 도전했던 액션 스타, 그리고 한 나라를 이끌었던 대통령까지 그 누구도 피해 갈 수 없었던 '치매'의 끔찍한 실체와 눈물겨운 사투를 파헤친다.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 ‘굿 윌 헌팅’으로 전 세계에 위로를 건넸던 로빈 윌리엄스. 2014년 그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은 '일루미나티 연루설' 등 각종 음모론을 탄생시켰다. 특히 사망하기 몇 개월 전부터 복통과 변비에 시달리던 그는 대사 실수를 연발하고 매일 새벽 감독에게 전화를 걸어 "제 연기 괜찮았나요?"라며 집착에 가까운 극심한 불안 증세를 보였다고 전해진다. 급기야 "뇌를 재부팅하고 싶다"고 호소했던 그를 죽음으로 몰고 간 진짜 범인은 사후 부검을 통해서야 밝혀졌다. 당시 부검 감정서를 본 의료진이 "이 상태로 걸어 다닌 것 자체가 기적"이라고 경악했을 정도로 로빈 윌리엄스의 뇌엔 ‘그것’이 가득 차 있었다고 한다. 과연 천재 배우의 정신을 갉아먹었던 ‘그것’의 정체는 무엇이었을까? 이날 출연한 뇌 노화 전문가 묵인희 교수는 로빈이 겪었던 단순 복통과 변비가 사실은 치매 유발 물질이 장에서부터 만들어져 '장-뇌 축'을 타고 뇌까지 퍼진 '치명적인 희귀 치매'의 전조 증상이었음을 지목해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뜨렸다. 영화 ‘다이하드’ 시리즈로 유명한 액션 영웅 브루스 윌리스. 그는 은퇴 직전 3년간 무려 25편의 영화를 몰아 찍으며 "돈만 밝히고 연기도 못 한다"는 비난과 함께 '최악의 연기상'을 받는 굴욕을 겪었다. 하지만 치매 중에서도 최악의 치매로 꼽힌다는 '전두측두엽 치매'로 인해 촬영장에서 이어피스에 의존해야만 했던 가슴 아픈 사연이 밝혀지자, 스튜디오는 숙연해졌다. 한편, 브루스 윌리스가 과거 연극을 통해 심각한 말더듬증을 고치고 '타고난 배우'로 거듭났던 사연이 소개되자, 이찬원은 "나도 대구 사투리를 고치려 볼펜을 물고 살았다"며 언어 습관을 고치기 위한 남다른 고충에 폭풍 공감했다. 또한, 장도연은 브루스 윌리스의 전 부인 데미 무어의 대표작 ‘사랑과 영혼’을 ‘사랑과 전쟁’으로 잘못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그는 "이게 다 찬원 씨 때문이야“라고 외치며 ‘사랑과 전쟁 마니아’ 이찬원 탓(?)으로 돌려 모두를 폭소케 했다. 불사조라 불리던 로널드 레이건 전 미국 대통령 역시 치매 앞에서는 작아졌다. 그는 퇴임 4년 만인 1994년, ‘알츠하이머 치매’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찐 사랑꾼이었던 레이건 때문에 밤마다 수영장에 낙엽을 뿌려야 했던 속사정도 공개된다. 아내 낸시 여사가 "긴 작별"이라 불렀던 투병 말기에는 아내조차 알아보지 못했지만, 그녀가 나타나면 언제나 환하게 웃어 보였던 레이건. “기억은 잃어도 감정은 남는다”는 가슴 먹먹한 순애보에 이현이는 끝내 눈물을 보였다. 감동도 잠시, 뇌 노화 연구 권위자 서울대 묵인희 교수가 "치매의 씨앗은 40대부터 자란다"고 경고하자, 40대인 이현이를 비롯한 출연진들은 저마다 "나야 나!"를 외치며 집단 멘붕에 빠졌다. 알츠하이머병 진행을 8년 이상 늦출 수 있는 원인 치료제 '레카네맙'의 국내 상용화 소식 및 조기 개입의 중요성부터, 하루 1만 보를 걷고 천 자를 읽는 등 치매 예방을 위한 '인지 예비능' 기르는 비법까지. 실생활 밀착형 치매 솔루션은 24일 밤 8시 30분 KBS2 ‘셀럽병사의 비밀’에서 공개된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6.03.24. 1:56
[OSEN=우충원 기자] 부산아이파크의 거침없는 공격 축구가 K리그2를 지배하고 있다. 부산아이파크의 공격을 이끄는 크리스찬이 하나은행 K리그2 2026 4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부산은 라운드 MVP 배출과 함께 라운드 베스트 매치, 베스트 팀까지 다시 한번 이름을 올리며 리그 중심에 섰다. 크리스찬은 지난 22일 구덕운동장에서 열린 대구FC와의 홈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후반 23분 아크 정면에서 터뜨린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 구석을 꿰뚫으며 추가골을 만들어냈고, 후반 38분에는 역습 상황에서 백가온에게 정확한 스루패스를 연결하며 쐐기골을 도왔다. 해결과 창출을 모두 책임지는 에이스의 면모였다. 이 경기를 통해서 크리스찬은 6개의 공격포인트로 K리그 1, K리그 2 통합하여 최다 공격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김찬 또한 베스트11 공격진에 이름을 올리며 부산 공격의 위력을 입증했다. 김찬은 공중볼 경합과 연계 플레이, 성실한 수비 가담으로 팀 승리에 기여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여기에 후반 조커로 활약 중인 백가온과 프로 데뷔골을 기록한 최예훈까지 더해지며 부산의 공격은 더욱 다채로워졌다. 특정 선수에 의존하지 않고 다양한 자원이 유기적으로 움직이며 만들어내는 공격 구조가 점점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이 경기는 K리그2 4라운드 베스트 매치로 선정됐다. 동시에 부산은 베스트 팀에도 이름을 올리며 두 라운드 연속 리그를 대표하는 팀으로 자리매김했다. 부산의 축구는 분명하다. 단단한 기반 위에 빠르고 과감한 전개, 그리고 기회가 오면 주저하지 않고 몰아치는 공격성이다. 라운드 MVP와 베스트 팀을 연이어 배출한 것은 부산이 단순한 상승세를 넘어 리그 흐름을 주도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3경기 연속 다득점은 이러한 흐름을 가장 명확하게 증명하는 지표다. ‘부산, 우리 자리로’를 향한 발걸음은 더욱 분명해지고 있다. 공격으로 증명하는 팀, 부산아이파크는 멈추지 않는 ‘무한 공격’ 축구를 이어간다. 다음 일정은 충북청주와 경남FC를 차례로 상대하는 원정 2연전이다. 이어지는 흐름 속에서 부산이 어떤 축구를 보여줄지 관심이 모인다. / [email protected] [사진] 부산 제공. 우충원([email protected])
2026.03.24. 1:55
[OSEN=김나연 기자] 가수 송가인이 심적으로 지친 근황을 전했다. 23일 송가인 유튜브 채널에는 "송가인 퍼스널 컬러 받으러 갔다가 송가인 속마음 싹 다 털어버린 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송가인은 퍼스널 컬러 진단을 받으러 전문가를 찾았다. 검사 결과 전문가는 "어려보이고 싶으면 봄 소프트, 분위기 있고싶으면 가을 소프트로 가면 된다"고 말했고, "라이트한 컬러가 가장 잘 어울리는 분들에게는 워스트 컬러가 뭐냐면 그레이다. 재미없어지는 느낌이랄까. 눈빛도 슬퍼보이고 피곤하다. 이런 색은 워스트라고 표현된다"라고 짚었다. 이후 송가인은 컬러 DNA 진단을 받은 후 컬러 테라피를 진행했다. 전문가는 "이모셔널 테라피라고 우리가 생활하면서 내 마음상태에 따라 향기도 달라진다. 나를 조금 더 업시키거나 가라앉은 분위기 안정시켜주고 이런거에 좋을수 있어서 그걸 간단하게 해보겠다"며 "이 향을 다 맡아보시고 가장 좋은 향 순서대로 번호를 써달라"고 요청했다. 그러자 송가인은 기분 아로마 4가지와 감정 아로마 6가지를 맡아보고 좋아하는 향을 순서대로 나열했다. 그 결과 기분 아로마는 시트러스와 엘리베이션, 밸런스가 1, 2, 3위를 기록했다. 전문가는 1위인 시트러스 향에 대해 "늘 무대 올라가고 일정 빡빡하게 하다 보니 지칠수밖에 없긴 하다. 지쳐있기때문에, 쉼이 필요하고 이럴때 가장 좋은 향으로 사람들이 많이 선택하는 향"이라며 "얘가 계속 좋은 에너지를 줄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이에 송가인은 "신기하다"고 감탄했다. 송가인의 기분 아로마 지표는 지침, 쳐짐, 복잡, 예민 순이었다. 송가인은 "지쳐있고, 쳐져있고, 머리가 복잡하고, 예민해져있다 순이다. 예민하지 않으니까 마지막인거다"라고 짚었다. 뿐만아니라 송가인은 "이게 더 신기하다"며 감정 아로마 지표에 대해 "지쳐있고 응원받고 싶은거다"라고 설명하며 탄식했다. 전문가는 "가장 필요한거 먼저부터 선택하신거다"라고 말했고, 송가인은 "충격이다"라면서도 "내가 요즘 자존감이 많이 떨어졌다"고 수긍했다. 전문가는 "에너지를 낼수있는 음식도 조금 더 상큼한걸로"라고 추천했고, 송가인은 "그래서 가끔 레모네이드 먹는다"고 설명했다. 이에 전문가는 "활동한지 오래돼서 거기서 오는 지쳐있음은 어쩔수 없다"고 말했고, 송가인은 "진짜 신기하다. 여러분 타로 가지 말고 여기 오시라"고 만족감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email protected] [사진] 송가인 유튜브 김나연([email protected])
2026.03.24. 1:50
[OSEN=하수정 기자] 배우 하지원의 대학교 학생증이 공개됐다. 최근 채널 '26학번 지원이요' 측은 "경희대학교 조리&푸드디자인학과 26학번 전해림 학생증 대공개"라며 "달걀 후라이에서 성장해 나가는 새내기 지원이 지켜봐 줄 거지? #26학번지원이요 #하지원"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하지원이 최근 새내기로 입학한 '경희대 26학번'의 학생증을 찍은 모습이 담겨 있다. 앞머리를 넘기고 반듯하게 이마를 드러낸 하지원은 경희대 호텔관광대학, 조리&푸드디자인학과, 특기는 달걀 후라이 등이 시선을 끌었다. 여기에 연예인 예명 하지원이 아닌 본명 전해림 등도 눈에 띄었다. '26학번 지원이요'는 새로운 전공에 도전하는 늦깎이 대학생 하지원의 색다른 캠퍼스 라이프를 공개하고 있다. 1978년생으로 48세 하지원이 새내기로 캠퍼스에 방문해 한참 어린 대학생들과 어울리며 천진난만하게 즐기는 모습이 큰 호응을 얻는 중이다. 한편 하지원은 현재 ENA 월화드라마 '클라이맥스'에서 톱스타 추상아를 맡아 주지훈과 부부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 [email protected] [사진] '26학번 지원이요' 하수정([email protected])
2026.03.24. 1:49
[OSEN=선미경 기자] 팝스타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아내 제시카 비엘이 남편의 음주운전 체포 영상 공개에 대하 불쾌감을 드러냈다. 23일(현지시각) 피플은 제시카 비엘이 남편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음주운전(DWI) 체포 당시의 모습이 담긴 바디캠 공개에 “기쁘지 않은 상태”라고 보도했다. 한 소식통은 피플에 “그녀는 다시 관심이 쏠리는 것에 대해 기쁘지 않다. 그들이 영상 공개를 막으려 했던 데에는 이유가 있다”라며, “스트레스가 되는 일이다. 분명 팀버레이크를 가장 좋은 모습으로 비추지는 않는다”라고 전했다. 특히 소식통은 “제시카는 이 일을 그냥 지나가고 싶어 한다”라고 강조하며, “최근 몇 가지 어려운 순간들이 있었고, 그녀가 앞으로 나아가는데 집중하고 있다. 그녀는 가족 생활에 집중할 수 있을 때 가장 행복하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사건이 다시 주목받고 있음에도 비엘은 여전히 남편을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소식통은 “그녀가 남편을 지지하는 동시에 특정한 결정에 실망했을 때 이를 표현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이번이 바로 그런 순간 중 하나였다”라고 덧붙였다. 최근 여러 외신 보도에 따르면 지난 2024년 뉴욕주 햄튼에서 발생한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음주운전 체포 당시 모습이 담긴 약 20분 분량의 경찰 보디캠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 팀버레이크는 자신의 회색 BMW 차량에서 내려 경찰의 지시에 따라 음주 측정 테스트를 받고 있다. 그는 일직선으로 걷기 테스트에서 몇 차례 비틀거렸고, 시종일관 예의 바른 태도를 유지하려했지만 여러 차례 음주 측정기 사용을 거부해 논란이 됐다. 특히 팀버레이크의 여성 지인이 경찰에게 “지금 저스틴 팀버레이크를 체포하는 거냐. 제발 한 번만 봐달라”라고 호소하는 모습과 팀버레이크가 혼잣말로 “이게 내 월드투어를 망치레 될 거야”라고 중얼거리는 모습도 담겨 화제였다. 이후 공개된 머그샷에서는 눈이 충혈된 상태가 드러나 충격을 안기기도 했다. 결국 그는 체포 당시 “취해 있지 않다”라고 주장하다가, 유죄 인정 합의를 통해 음주운전 혐의를 교통 위반으로 낮췄다. 저스틴 팀버레이크는 해당 영상이 공개되는 것을 막기 위해 새그 하버(Sag Harbor) 마을을 상대로 소송까지 제기했으나, 결국 영상이 공개됐다. /[email protected]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3.24. 1:45
[OSEN=장우영 기자] 배우 홍수아가 미모와 재력을 갖춘 CEO로 변신했다. 24일 홍수아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숏폼 드라마. 중국 숏폼. 뷰티풀 CEO 서혜림”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따. 공개된 사진에서 홍수아는 중국 숏폼 드라마를 촬영 중이다. 숏폼 드라마는 중국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국내에서는 2020년 방송된 SBS 드라마 ‘불새 2020’ 이후 작품 활동이 없던 홍수아는 중국에서 활발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홍수아는 고급스러운 블랙 컬러의 재킷과 화이트 셔츠를 매치해 도시적이고 세련된 매력을 완성했다. 잡티 하나 없는 깨끗하고 하얀 피부로 화사한 미모가 부각됐다. 한편 홍수아는 한 웹예능에서 “너무 대놓고 어디 어디 했냐고 묻길래 그래서 ‘저 다 했어요’라고 했다. 너무 그쪽으로 이미지가 자꾸 부각되는데 이야기 하는 게 싫은 건 아니지만 부담감이 있다”며 성형 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6.03.24. 1:42
[OSEN=대전, 조은혜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NC 다이노스와의 시범경기 최종전을 짜릿한 끝내기 승리로 장식했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화는 24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NC와의 최종전에서 9-8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한화가 6승6패, NC가 4승7패1무로 시범경기를 끝냈다. NC는 외국인 투수 커티스 테일러가 선발 등판, 김주원(유격수) 최정원(중견수) 박민우(지명타자) 데이비슨(1루수) 박건우(우익수) 박건우(우익수) 김형준(포수) 김휘집(3루수) 서호철(2루수) 고준휘(좌익수) 순으로 선발 출전했다. 한화는 오재원(중견수) 페라자(우익수) 문현빈(좌익수) 노시환(3루수) 강백호(지명타자) 채은성(1루수) 하주석(2루수) 최재훈(포수) 심우준(유격수) 순으로 이날도 베스트 라인업을 가동했고, 선발투수로 오웬 화이트가 나섰다. 3회말 한화가 선취점을 뽑아냈다. 선두 하주석이 볼넷으로 출루해 최재훈의 유격수 땅볼 때 2루를 밟았다. 이어 심우준이 삼진으로 물러났으나 오재원의 적시타에 홈인, 한화가 1-0 리드를 잡았다. NC는 4회초 곧바로 점수를 뒤집었다. 선두 최정원의 8구 승부의 끝은 허무한 몸에 맞는 공. 최정원은 견제 아웃됐으나 박민우의 볼넷으로 1사 1루가 됐고, 데이비슨이 화이트의 2구 122km/h 커브를 공략해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포를 터뜨렸다. 이후 박건우와 김휘집의 연속 안타로 계속된 1·2루 찬스에서 서호철의 적시타로 한 점을 더 달아나 점수는 3-1. 한화도 4회말 3점을 추가하며 맞불을 놨다. 중견수 실책으로 출루한 문현빈이 강백호의 2루타에 홈을 밟았고, 채은성 몸에 맞는 공, 최재훈 볼넷으로 이어진 만루에서 NC의 잇따른 실책을 틈타 4-3으로 다시 역전했다. 6회에도 공방전이 이어졌다. NC는 이민우 상대 2사 2루에서 고준휘의 2루타로 4-4 균형을 맞췄다. 하지만 한화가 김영규 상대 강백호가 볼넷 출루, 채은성의 적시타로 다시 5-4로 역전했고, 하주석의 희생번트와 심우준의 2루타를 엮어 한 점을 더 내고 6-4로 도망갔다. NC는 7회초 다시 리드를 가져왔다. 박상원 상대 최정원의 3루타와 신재인의 좌전안타로 간단하게 5-6, 한 점 차. 바뀐 투수 김도빈을 상대로는 데이비슨 볼넷, 천재환 희생번트로 2·3루 찬스를 잡았고, 김휘집의 볼넷으로 이어진 만루 상황 서호철의 적시 2루타로 7-6을 만들었다. 9회초 NC는 박준영 상대 김형준 2루타, 김휘집 볼넷으로 찬스를 잡았고, 바뀐 투수 김서현에게도 서호철과 박시원이 볼넷을 골라내면서 밀어내기로 한 점을 더 달아났다. 점수는 8-6. 9회말에는 류진욱 상대 1사 1루에서 대타 손아섭이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나며 한화의 패색이 짙어졌다. 그러나 장규현의 우전 2루타에 문현빈이 홈인, 김태연이 류진욱의 초구 140km/h 커터를 받아쳐 우월 투런포를 터뜨리면서 그대로 경기를 뒤집고 승리를 가져왔다. 한화 선발 화이트가 4⅔이닝 6피안타(1피홈런) 2사사구 3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고 마운드를 내려갔고, 그 뒤로 황준서, 강재민, 이민우, 이상규, 박상원, 김도빈, 조동욱, 정우주, 원종혁, 박준영, 김서현까지 무려 11명의 불펜이 등판해 마지막 테스트에 나섰다. 10안타가 나온 타선에서는 최인호가 2안타, 문현빈이 2득점, 오재원과 강백호, 채은성, 심우준이 1타점 씩을 올렸고, 김태연이 19일 KIA전에 이어 또 한 번 끝내기 홈런을 터뜨리면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NC 역시 테일러가 4이닝 2피안타 3사사구 5탈삼진 4실점(1자책점)을 기록했고, 배재환과 임정호, 김영규, 김진호, 전사민, 임지민, 원종해, 류진욱이 이어 던지며 마지막 점검에 나섰다. 타선에서는 데이비슨이 투런포를, 김형준과 김휘집, 서호철, 고준휘가 멀티히트를 기록했으나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email protected] 조은혜([email protected])
2026.03.24. 1:41
[OSEN=인천, 길준영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박세웅(31)이 시범경기 최종전에서 고전하는 모습을 노출했다. 박세웅은 2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시범경기에 선발등판해 5⅔이닝 7피안타(2피홈런) 1볼넷 5탈삼진 4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1회말 박성한-기예르모 에레디아-최정으로 이어지는 SSG 상위타선을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막아낸 박세웅은 2회 1사에서 고명준에게 안타를 맞았다. 하지만 최지훈을 중견수 뜬공으로 잡았고 고명준의 2루 도루를 저지하며 이닝을 끝냈다. 박세웅은 3회 선두타자 김성욱을 1루수 땅볼로 잡았고 조형우는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정준재는 유격수 송구 실책으로 내보냈지만 박성한을 투수 땅볼로 처리하며 큰 위기 없이 이닝을 마무리했다. 순항하던 박세웅은 4회 큰 위기를 맞이했다. 선두타자 에레디아에게 2루타를 맞았고 최정을 삼진으로 잡아냈지만 김재환에게 동점 1타점 1루타를 맞고 말았다. 뒤이어 고명준에게 역전 투런홈런을 허용했다. 최지훈을 좌익수 뜬공으로 잡은 박세웅은 김성욱에게 볼넷을 내줬지만 조형우를 좌익수 뜬공으로 처리하며 힘겹게 이닝을 끝냈다. 5회 선두타자 정준재를 삼진으로 잡아낸 박세웅은 박성한에게 안타, 에레디아에게 2루타를 맞아 1사 2, 3루 위기에 몰렸다. 그렇지만 최정을 3루수 땅볼로 처리했고 김재환을 중견수 뜬공으로 잡아 실점하지 않았다. 6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박세웅은 선두타자 고명준에게 솔로홈런을 얻어맞고 말았다. 최지훈을 중견수 뜬공으로 잡고 김성욱을 삼진으로 돌려세운 박세웅은 윤성빈과 교체돼 이날 등판을 마쳤다. 롯데는 3-6으로 패했다. 투구수 81구를 던진 박세웅은 직구(34구), 슬라이더(24구), 커브(15구), 포크(8구)를 구사했다. 직구 최고 구속은 시속 149km까지 나왔다. 스트라이크 비율은 67.9%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 29경기(160⅔이닝) 11승 13패 평균자책점 4.93을 기록한 박세웅은 꾸준한 이닝이터 역할을 해주고 있지만 최근 2시즌 연속 4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롯데는 박세웅과 2022년 10월 5년 최대 90억원 대형 계약을 맺은 만큼 박세웅이 한 단계 더 성장해 에이스가 되어주기를 바라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만족스러운 활약이 아니다. 올해 시범경기에서는 지난 17일 키움전에서 4⅔이닝 7피안타 4탈삼진 2실점으로 준수한 투구를 했지만 이날 다시 4실점으로 무너지며 아쉬움을 남겼다. 박세웅은 올해도 선발진의 한 축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선발진을 이끄는 원투펀치 역할은 아니다. 김태형 감독은 이날 경기 전 인터뷰에서 “박세웅이 3선발, 4선발, 5선발 어디를 들어가든 달라질 것은 크게 없다. 뒤로 간다고 더 좋아지는 것도 아니다. 결국 자기 순번에서 잘 던지면 된다”며 박세웅에게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기를 당부했다. /[email protected] 길준영([email protected])
2026.03.24. 1:40
[OSEN=장우영 기자] 방송인 박미선이 59세 만학도가 됐다. 24일 박미선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역시 공부도 때가 있다. 혹시 이걸 보시는 학생 분들 있다면 한 살이라도 어릴 때 공부하세요. 뇌도 늙나? 안 외워지네. 미치겠다 정말”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박미선은 시험을 앞두고 공부 중이다. 박미선은 어떤 걸 공부하냐는 팬들의 질문에 “보험 시험”이라고 답했다. 유방암 투병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박미선은 보험 시험을 준비하면서 또 다른 인생을 준비했다. 박미선의 공부하는 모습에 전 야구선수 홍성흔의 아내 김정임은 “에잇. 원조 뇌섹녀 잖아요. 화리한테 딱 하고 싶었던 이야기인데 캡처해서 전달할게요”라며 응원했다. 한편, 박미선은 지난해 1월 암 투병으로 인해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최근에는 홈쇼핑에 출연하며 활동을 재개했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6.03.24. 1:35
[OSEN=김채연 기자] 배우 김정현이 탁월한 완급 조절로 시청자들의 추리 본능을 자극하고 있다. 김정현은 tvN 월화드라마 ‘세이렌’(연출 김철규 / 크리에이터 조현경 / 극본 이영 /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케이프EnA)에서 신흥 재력가‘백준범’ 역을 맡아 독보적인 존재감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눈빛만으로 인물의 감정과 관계의 흐름을 이끌며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이에 김정현이 극에 불을 지피는 1~7회 속 ‘눈빛 서사’ 포인트를 짚어봤다. 극중 김정현은 첫 등장부터 ‘백준범’ 특유의 서늘한 아우라를 뿜어냈다. 그는 수석 경매사 한설아(박민영 분)에게서 눈을 떼지 못한 채 묘한 눈빛으로 긴장감을 형성, 등장과 동시에 극의 공기를 바꾸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뿐만 아니라 준범은 차석 경매사 김윤지(이엘리야 분)가 인사하자 싸늘하게 돌변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그런가 하면 준범은 설아를 향해 마치 모든 것을 알고 있는 듯 접근해 호기심을 자극했다. 그는 설아를 위해 작품을 선뜻 위탁하는가 하면 거부하기 어려운 제안으로 스카우트하며 자연스럽게 거리를 좁혀갔다. 때로는 여유롭게, 때로는 집요하게 변하는 눈빛의 온도는 캐릭터의 입체감을 더하며 미스터리한 면모를 배가시켰다. 무엇보다 준범은 설아를 마주할 때 눈빛의 결이 달라졌다. 냉철한 그는 설아 앞에서만 미묘하게 흔들리는 새로운 모습을 보였다. 특히 준범은 의미심장한 눈빛으로 설아에게 “수호가 설아 씨 때문에 죽었다고 원망하는 것 같아요?”라고 물으며 서늘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 그는 “내가 복수라도 한다고 생각하나?”라며 두 사람 사이에 이수호(김동준 분)가 얽혀 있음을 드러내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이처럼 김정현은 눈빛의 미묘한 변주를 통해 백준범의 복합적인 내면을 설득력 있게 그려내고 있다. 매 순간 화면을 압도하는 김정현이 회를 거듭할수록 조금씩 베일을 벗는 백준범의 서사를 어떻게 풀어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김정현을 비롯해 박민영, 위하준 등이 출연하는 tvN ‘세이렌’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매니지먼트 시선 김채연([email protected])
2026.03.24. 1:35
[OSEN=정승우 기자] 팀은 무너졌지만, 한쪽은 살아 있었다. 양현준(24, 셀틱)은 패배 속에서도 고개를 들 수 있는 경기력을 남겼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24일(이하 한국시간) 던디 유나이티드전 패배를 조명하며 "셀틱 선수단 대부분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 가운데, 양현준만이 기준을 충족한 선수였다"라고 평가했다. 셀틱은 23일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경기에서 던디 유나이티드에 0-2로 패했다. 우승 경쟁에 타격이 컸다. 하츠 오브 미들로디언에 승점 5점 차로 밀렸고, 순위도 3위까지 내려앉았다. 경기 내용 역시 결과만큼이나 좋지 않았다. 흐름 속에서 양현준은 예외였다. 오른쪽 측면을 맡은 그는 경기 내내 적극적인 움직임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직전 마더웰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했던 상승세를 이어갔다. 수치가 이를 뒷받침한다. 패스 성공률 86%, 드리블 성공 2회, 공중볼 경합 성공률 100%. 여기에 기회 창출 1회, 패스 37회 연결까지 더했다. 공격뿐 아니라 수비에서도 역할을 수행했다. 리커버리 7회, 태클 3회, 클리어링 2회로 공수 양면에서 기여도를 남겼다. 팀이 전체적으로 무너진 경기였지만, 양현준이 맡은 측면은 유지됐다. 단순히 '무난한 활약'이 아니라, 패배 속에서도 기준선을 지킨 퍼포먼스였다. 평가도 갈렸다. 다수의 선수들이 비판을 피하지 못한 가운데, 양현준은 예외로 분류됐다. 매체 역시 "패배 팀에 속하기엔 아까운 경기였다"라고 짚었다. 향후 거취에도 시선이 향한다. 셀틱은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서 양현준을 향한 관심에도 불구하고 이적을 허용하지 않았다. 마틴 오닐 감독 역시 그를 높게 평가하며 잔류를 원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변수는 남아 있다. 올 시즌이 끝나갈수록 선수단 변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고, 감독 교체 가능성도 언급된다. 챔피언스리그 진출 여부 역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최근 퍼포먼스라면 관심이 붙는 건 자연스러운 흐름이다. 팀은 흔들렸지만, 양현준의 경기력은 또렷했다. 양현준은 3월 A매치 기간 홍명보호의 멤버로 본격적인 월드컵 출전 경쟁에 나설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2026.03.24. 1:20
[OSEN=하수정 기자] 배우 송혜교와 숏컷에서 긴 생머리로 깜짝 변신했다. 송혜교는 24일 별다른 멘트 없이 근황이 담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송혜교가 허리까지 내려오는 긴 생머리로 변신한 모습이 담겨 있다. 송혜교는 아무나 소화하기 힘들다는 5대5 가르마에 허리까지 늘어뜨린 흑발로 여신 비주얼을 완성했다. 어느덧 40대 중반을 맞았지만,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동안 외모를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송혜교는 최근 차기작 '천천히 강렬하게' 촬영 때문에 숏컷 헤어스타일을 고수했는데, 오랜만에 긴 생머리를 보여줘 아름다운 미모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한편 송혜교는 올해 차기작으로 넷플릭스 신작 '천천히 강렬하게'를 선보인다. 노희경 작가가 대본을 집필한 작품으로, '커피프린스 1호점'의 이윤정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제작비 800억 원이 투입된 대작으로, 송혜교를 비롯해 공유, 차승원, 김설현, 이하늬 등이 출연하며, 야만과 폭력이 판치던 1960년대부터 80년대 한국 연예계를 배경으로 가진 건 없지만 빛나는 성공을 꿈꾸며 온몸을 던졌던 이들의 성장 스토리를 그린다. / [email protected] [사진] 송혜교 하수정([email protected])
2026.03.24. 1:17
[OSEN=조형래 기자]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 대표팀 참가를 고사하고 순항을 이어갔던 라일리 오브라이언(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더블A팀에 난타 당했다. 지난해 맡았던 클로저 자리를 수성할 수 있을까. 오브라이언은 2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스프링필드에 위치한 해먼스필드에서 열린 구단 산하 더블A팀 스프링필드 카디널스와의 경기에 4번째 투수로 등판해 1이닝 4피안타(1피홈런) 2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2-0의 리드를 날리면서 블론세이브를 기록했지만 팀이 곧바로 1점을 리드하면서 쑥스러운 구원승을 거뒀다. 이날 오브라이언은 7회말 등판했다. 선두타자 레온 베르날을 루킹 삼진으로 처리했다. 콜튼 레드베터에게 좌전안타를 맞았지만 협살 끝에 아웃시키면서 2아웃을 선점했다. 손쉽게 이닝을 풀어가는 듯 했던 오브라이언은 2사 후 블라이 매드리스에게 좌전 안타를 맞았다. 그리고 브라이언 토레스에게 좌월 투런 홈런을 얻어 맞았다. 2-2 동점이 됐다. 일단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아넬로 엔카나시온은 헛스윙 삼진을 솎아내며 7회를 마무리 지었다. 8회초 트레이 페이지가 솔로포를 쏘아 올리면서 세인트루이스는 3-2로 리드했고 오브라이언은 8회에도 마운드에 올라왔다. 하지만 조슈아 바에즈에게 좌전안타를 허용했고 이후 마운드를 내려왔다. 오브라이언은 4경기 만에 실점했다. 앞선 시범경기 3경기에서는 모두 호투를 펼쳤다. 3월 14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 1이닝 1탈삼진 무실점, 16일 워싱턴 내셔널스전 1이닝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20일 워싱턴전에서는 3피안타를 기록했지만 1이닝 2탈삼진 무실점으로 쾌투를 이어갔다. 한국식 미들네임 ‘준영’이라는 이름을 갖고 있는 한국계 투수 오브라이언은 올해 WBC 한국 대표팀을 위해 마운드에 오를 예정이었다. 최종 엔트리에 합류했고 마무리 투수를 맡길 복안이었다. 하지만 2월 중순 스프링캠프에서 우측 종아리 통증이 발생하면서 대표팀 합류가 무산됐다. 하지만 한국의 대회 1라운드가 진행 중이던 8일 뉴욕 메츠전 복귀해 1이닝 1피안타 1볼넷 무실점으로 복귀 신고식을 치렀다. 최고 구속 시속 99.1마일의 강력한 패스트볼을 뿌렸다. 하지만 11일 메츠전에서는 ⅔이닝 4볼넷 1실점으로 난조를 보였다. 27개의 공 가운데 11개만 스트라이크였다. 공교롭게도 한국은 1라운드를 기적적으로 통과했도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리는 8강전, 오브라이언의 합류를 기대했다. 손주영이 팔꿈치 통증으로 선수단에서 이탈하면서 대체 선수로 오브라이언이 합류할 수는 기회가 생겼다. 하지만 이 고민을 하던 찰나, 오브라이언이 난조를 보였고 대표팀 합류 고사 의사를 전해왔다. 공교롭게도 오브라이언이 대표팀 합류 고사의 뜻을 내비치고는 연달아 3경기 연속 무실점 피칭을 선보이면서 아이러니한 상황과 마주했다. 결과적으로 오브라이언은 스프링캠프 기간 내내 들쑥날쑥한 피칭을 이어가고 있다. 시범경기 5경기 평균자책점은 1.93이지만 5경기에서 볼넷 5개를 허용했다. 여러모로 불안한 피칭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42경기 48이닝 3승 1패 6세이브 평균자책점 2.06, 45탈삼진, 22볼넷, WHIP 1.15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세인트루이스의 마무리 투수로 거듭난 오브라이언이다. 하지만 스프링캠프에서 불안한 모습으로 자칫 클로저 자리를 잃을 수도 있는 위기에 놓였다. 좌완 조조 로메로, 우완 맷 스밴손 등이 오브라이언을 대신할 수도 있는 클로저로 분류되고 있다. 과연 오브라이언은 어렵게 자리 잡은 클로저를 내놓아야 할까. /[email protected] 조형래([email protected])
2026.03.24. 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