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노진주 기자] 용인FC U-18(덕영고)팀이 프로 유스 전환 후 치른 첫 공식대회에서 승리를 거두며 힘찬 출발을 알렸다. 용인FC U-18은 지난 달 31일 부산 기장군에서 열린 제57회 부산MBC배 전국고교축구대회 1회전에서 강호 포항 스틸러스 U-18(포철고)을 2-1로 물리치고, 프로 유스 체제 전환 이후 첫 공식 승리를 거뒀다. 올 시즌부터 K리그 주니어리그에 참가하는 용인FC U-18은 탄탄한 조직력과 활발한 움직임을 앞세워 경기 초반부터 강한 압박과 조직적인 패스 플레이를 선보였다. 경기의 균형은 시작 4분 만에 깨졌다. 오른쪽 측면에서 돌파한 강동현의 전개를 박수은이 이어받았고, 박스 안으로 침투한 임정민이 이를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 득점은 용인FC U-18 프로 유스 전환 후 첫 공식 득점이다. 선제골의 주인공 임정민은 용인시축구센터 원삼중 출신의 고2 측면 수비수다. 날렵한 움직임과 적극적인 공격 가담이 강점으로, 중학교 시절 연령별 대표팀을 경험했다. 수비수임에도 과감한 오버래핑과 슈팅으로 팀 전술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포항 U-18은 전반 11분 스트라이커 양선재가 박민준의 크로스를 마무리하며 1-1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전반과 후반 초반까지 양 팀은 강한 압박 속에 팽팽한 접전을 이어갔다. 승부를 가른 장면은 후반 27분에 나왔다. 용인FC U-18의 에이스 스트라이커 강동현이 박수은의 패스를 박스 중앙에서 받은 뒤, 수비수의 태클을 침착하게 피하며 절묘한 터닝 슈팅으로 결승골을 터뜨렸다. 개인 기량과 침착함이 돋보인 결정적인 한 방이었다. 강동현은 용인FC U-18 주득점원으로, 팀 공격을 이끄는 핵심 자원이다. 용인시축구센터 1학년 시절 백록기 전국고교축구대회 우승을 이끌며 베스트 영 플레이어상을 수상한 유망주로, 스피드와 돌파력, 골 결정력을 고루 갖췄다. 경기 후 서영석 감독은 “선수들이 프로 유스라는 새로운 환경과 첫 전국대회라는 부담 속에서도 끝까지 우리 축구를 잃지 않았다”며 “임정민과 강동현을 비롯해 모든 선수들이 각자의 역할을 정확히 수행해 줬다. 오늘의 승리는 시작일 뿐이다. 용인FC U-18이 어떤 팀인지 계속 증명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mail protected] [사진] 용인 제공 노진주([email protected])
2026.01.31. 22:48
[OSEN=강서정 기자] 배우 심형탁이 아내 사야와 셋째 아이까지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1일 유튜브 채널 ‘조동아리’에 '올해 둘째 예정(?)이라는 하루 아빠 심형탁 덩달아 슈돌 출연 준비 중인 김수용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심형탁은 첫째 아들 하루에 대해 얘기하다 “하루가 머리숱은 우리 둘을 닮았다. 눈은 엄마를 닮고 하관은 나를 닮았다. 하루가 너무 귀엽다. 마른 아기들이 있지 않냐. 근데 하루는 포동포동 하다. 단 한 번도 음식을 게워낸 적이 없다”며 자랑했다. 둘째 계획에 대해 “둘째 계획있다. 셋째까지도 계획하고 있다. 최대한 더 나이 먹기 전에 빨리 빨리 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수용은 “아직까지는 힘이 있구나”라며 감탄했고 심형탁은 민망한 미모를 지었다. 이어 “와이프는 넷을 원했는데 내가 하나만 줄이자고 했다. 넷까지는 좀 힘들다”며 웃었다. 심형탁은 “블라인드 사주를 봤는데 둘째가 올해 보인다고 하더라. ‘아 이분 이번 해 둘째 가질 것 같다’고 하더라. 그런데 딸이다. 무속인들이 꽤 많은데 그분들이 다 똑같은 얘기를 하더라”라고 말해 기대케 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영상 캡처 강서정([email protected])
2026.01.31. 22:47
[OSEN=강서정 기자] 진세연, 박기웅이 바닷가에서 일촉즉발의 대치 상황을 맞이한다. 1일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연출 한준서, 극본 박지숙) 2회에서는 강렬한 첫 만남 이후 뜻밖의 하룻밤을 함께 보내게 된 공주아(진세연 분)와 양현빈(박기웅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어제 1회 방송에서는 홈쇼핑 방송 사고로 위기에 봉착한 공주아와 한국으로 돌아온 양현빈의 우연한 만남이 그려졌다. 여기에 한성미(유호정 분)와 공정한(김승수 분)의 깊은 부부 갈등은 이혼 선언으로 이어지며 본격적인 가족 갈등의 서막을 알렸다. 이런 가운데, 오늘(1일)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는 바닷가에서 위태롭게 대치 중인 공주아와 양현빈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심각한 표정의 공주아와 그녀를 향해 두 팔을 들어 보이는 양현빈 사이에는 묘한 긴장감이 흐른다. 과연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오해가 생긴 것인지, 이 사건이 향후 두 사람의 관계에 어떤 파장을 불러일으킬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반면 또 다른 스틸에서는 두 사람 사이에 이전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가 감돈다. 미소를 띤 채 잠들어 있는 공주아와 그런 그녀를 바라보고 있는 양현빈의 뒷모습은 설렘을 자아낸다. 어쩌다 이들이 하룻밤을 함께 보내게 되었는지, 이날을 기점으로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떤 변화를 맞게 될지 이목이 집중된다. 그런가 하면 공씨 집안에는 예상치 못한 균열이 찾아온다. 갑작스러운 이혼 선언을 한 공정한과 그런 아들 내외를 지켜보는 나선해(김미숙 분)의 눈빛에는 복잡한 심경이 서려 있다. 집안 전체를 뒤흔든 이혼 선언이 결국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이들은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해 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KBS 제공 강서정([email protected])
2026.01.31. 22:44
[OSEN=길준영 기자] 프로야구 SSG 랜더스에서 중심타자 역할을 맡을 고명준(24)과 이적생 김재환(38)이 함께 새벽 운동을 하고 있다. SSG는 2026시즌을 앞두고 미국 플로리다주 베로비치에서 스프링캠프 훈련을 진행중이다. 올해 중심타자로 활약이 기대되는 고명준은 이적생 김재환과 함께 새벽부터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고명준은 2021 신인 드래프트 2차 2라운드(18순위) 지명으로 SK(현 SSG)에 입단한 거포 유망주다. KBO리그 통산 성적은 241경기 타율 2할6푼3리(820타수 216안타) 28홈런 109타점 79득점 5도루 OPS .711을 기록하며 아직은 두각을 드러내지 못했지만 지난 시즌 130경기 타율 2할7푼8리(471타수 131안타) 17홈런 64타점 46득점 2도루 OPS .739를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여줬다. 특히 후반기에는 47경기에서 10홈런을 터뜨렸고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에서는 3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하기도 했다. 고명준과 김재환은 지난해 김재환이 SSG와 계약을 하고 클럽하우스를 방문하는 과정에서 처음 인사를 나눴다. 김재환은 KBO리그 통산 1486경기 타율 2할8푼1리(5072타수 1425안타) 276홈런 982타점 836득점 44도루 OPS .878을 기록한 베테랑 홈런타자다. 2008년 두산에 입단해 지난해까지 두산에서만 뛰었지만 올 시즌을 앞두고 자유계약으로 시장에 나와 SSG와 2년 총액 22억원에 계약했다. 처음으로 고명준과 인사를 나눈 김재환은 고명준에게 스프링캠프 기간 함께 운동을 하자고 먼저 제안했고 고명준도 흔쾌히 받아들였다. 이후 두 선수는 함께 새벽 6시부터 클럽하우스로 출근해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고 있다. SSG는 “김재환은 웨이트 트레이닝 과정에서 힘을 효율적으로 쓰는 방법과 타격에 도움이 되는 움직임을 중심으로 자신의 경험을 전수하고 있다. 동작 하나하나를 직접 설명하며 훈련을 이끌었고, 고명준은 선배의 조언을 바탕으로 훈련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김재환은 “(고)명준이와 함께 운동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먼저 제안했다. 명준이도 흔쾌히 받아들여 함께 훈련하게 됐다. 성격이 서글서글해 선배들과도 잘 어울리고, 어린 나이에도 1군에서 뛰고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나 역시 그 나이에 그런 경험을 하지 못했기 때문에 더 대단하게 느껴진다. 앞으로 더 좋아질 선수라고 생각하고 있고, 내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고명준은 “김재환 선배님이 먼저 운동을 하자고 제안해 주셨다. 정말 좋았다. KBO리그에서 300개 가까이 홈런을 친 강타자시다. 또 홈런왕과 리그 MVP에 오르기도 하셨다. 대단하다는 생각만 든다. 그런 선배님과 함께 운동하면서 나도 많은 것들을 배우고 있다. 운동을 같이 하면서 얻어가는 게 많다”고 이야기했다. “김재환 선배님처럼 몸을 키워보고 싶은 생각이 있다”고 밝힌 고명준은 “선배님은 웨이트 트레이닝을 휴식일을 제외하고 3일 내내 하신다. 나도 같은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몸이 적응하면 더 스퍼트를 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웨이트 트레이닝에 의욕을 드러냈다. 이어서 “야구에 대해서도 내가 많이 물어보려 한다. 타격 훈련할 때도 ‘어떤 생각으로 치는지’, ‘어떤 방향성을 가지고 있는지’ 등에 대해서도 김재환 선배님께 여쭤본다. 큰 도움이 된다”며 김재환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mail protected] 길준영([email protected])
2026.01.31. 22:40
[OSEN=하수정 기자] 박신혜가 하윤경을 구하기 위해 몸을 던진다. 오늘(1일) 밤 9시 10분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연출 박선호, 나지현 / 극본 문현경 /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 제작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드래곤) 6회에서는 비밀스러운 사연을 공유하며 한층 가까워지는 301호 룸메이트들의 애틋한 우정이 펼쳐진다. 지난 5회 방송에서는 기숙사 301호 룸메이트 김미숙(강채영 분)이 여섯 살 난 딸이 있는 미혼모라는 사실이 밝혀졌고, 기숙사에 아이를 몰래 데려온 일로 홍금보와 작은 갈등의 파문을 일으키기도 했다. 하지만 홍금보가 결국 김미숙의 딸 김봄(김세아 분)을 새 식구로 받아들이면서 서로를 깊게 이해하게 되었다. 이렇듯 룸메이트 4인방이 말 못할 비밀을 공유하면서 더욱 가까워지는 가운데, 고복희(하윤경 분)의 가슴 아픈 속사정까지 드러날 예정이다. 오늘 6회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는 일촉즉발의 상황에서 고복희를 위해 발 벗고 나선 홍금보의 모습이 담겼다. 의문의 남성과 이야기를 나누던 고복희는 곧 위태로운 상황에 빠지고, 곧바로 홍금보가 나타나 두 사람 사이를 막아선다. 그동안 숨겨 왔던 고복희의 가슴 아픈 사연이 드러나는 동시에 도망치려는 의문의 남성을 홍금보가 필사적으로 붙잡는다고 해 궁금증을 모은다. 그런가 하면 오늘 방송에서는 홍금보의 위장 잠입 작전을 눈치챈 신정우(고경표 분) 사장이 회식 장소에까지 나타나며 더욱 강하게 압박을 가해올 예정이다. 신정우의 예리한 시선 앞에서 궁지에 몰리는 홍금보가 난처한 상황을 어떻게 극복할지 본방사수 욕구를 자극한다. tvN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은 오늘(1일) 밤 9시 10분 6회가 방송된다. / [email protected] [사진] tvN 하수정([email protected])
2026.01.31. 22:20
[OSEN=강서정 기자] 개그맨 김수용이 모두를 놀라게 하는 농담을 했다. 1일 유튜브 채널 ‘조동아리’에 '올해 둘째 예정(?)이라는 하루 아빠 심형탁 덩달아 슈돌 출연 준비 중인 김수용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대기실에서 심형탁은 김수용에게 “잘 지내셨어요?”라고 안부를 물으며 “왜… 많이 좋아지신 거 아니었어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김수용은 “응 좋아진 거야”라고 답했고 심형탁이 “좋아지신 거 아니었네. 안 좋아지신 것 같은데요?”라고 걱정했다. 이에 김수용은 “안 좋아졌다. 시한부지. 시한부”라고 농담을 했고 심형탁은 놀라며 “시한부라고요? 아 거짓말하지 마요”라고 했다. 김수용은 “1년에서 10년 보고 있다”라고 했고 심형탁이 “좀 더 길게 보시는 거 아니에요?”라고 하자 김수용은 “아 너무 오래 산다고?”라며 웃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영상 캡처 강서정([email protected])
2026.01.31. 22:15
[OSEN=노진주 기자] 토트넘이 차기 사령탑 선임 기준으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경험을 가장 중요한 요소로 설정했다. 1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은 현 감독 토마스 프랭크의 거취와 별개로 후임 감독 조건을 내부적으로 정리했다. 프리미어리그 무대에서 압박을 이겨낸 경험이 있는 지도자를 이상적인 후보로 보고 있다. 토트넘은 현재 리그 하위권과의 간격이 크지 않다. 18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승점 8점 차인 14위에 자리하고 있다. 구단 이사회는 지금까지 프랭크 감독을 지지해 왔지만 강등권으로 추락할 경우 경질까지 생각하고 있다. 아직 그 상황이 닥치진 않았지만, 차기 후보군을 꾸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엔초 마레스카 전 첼시 감독이 토트넘 내부에서 자주 이름이 거론되는 감독이라고 토트넘 스카우트 출신 믹 브라운은 ‘풋볼 인사이더’를 통해 말했다. 과거 첼시 시절 기자회견에서 구단 수뇌부와의 갈등을 암시한 발언으로 이미지가 좋지만은 않은 마레스카 감독에 대해 브라운은 "토트넘이 원하는 풍부한 EPL 경험 측면에선 이미 해당 조건을 갖췄단 평가가 있다"라고 귀띔했다. 이탈리아 출신 마레스카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 체제의 맨체스터 시티에서 수석코치로 지낸 데 이어 2023년 레스터 시티 감독으로 부임해 잉글랜드 챔피언십 우승과 프리미어리그 승격을 이끌었다. 이후 그는 2024년 첼시 지휘봉을 잡았다. 점유율 중심의 빌드업과 젊은 선수 육성을 앞세운 장기 프로젝트에 열의를 보였다. 그러나 프리미어리그와 유럽 대회에서 성적 기복이 이어지고 구단 수뇌부와 마찰로 인해 지난 시즌 중료를 앞두고 경질됐다. 그런 마레스카를 토트넘이 영입 대상에 올려놓았다. 런던에서 지도자 생활을 한 이력을 크게 평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프리미어리그 환경에 대한 이해 측면에서도 높은 점수를 주고 있다. 선수 시절 토트넘에서 200경기 이상 뛴 로비 킨도 차기 감독 후보로 잠시 거론됐다. 그러나 ‘풋볼 인사이더’는 "토트넘은 킨을 유력한 대안으로 보지 않는다"고 전했다. 감독으로서의 경력이 아직 충분하지 않다는 판단을 토트넘은 하고 있다. 킨은 현재 페렌츠바로시를 이끌고 있다. 올 시즌 유로파리그 리그페이즈 12위에 올라있다. 직전 시즌엔 헝가리 리그 우승을 경험했다. 다만 토트넘 사령탑이 되기엔 시기상조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email protected] 노진주([email protected])
2026.01.31. 22:14
[OSEN=하수정 기자] 기적 같은 역주행으로 새해 극장가의 판도를 바꾼 영화 '신의악단'(감독 김형협, 배급 CJ CGV㈜, 제작 스튜디오타겟㈜)이 누적 관객 수 90만 명을 돌파하며, 꿈의 기록인 100만 관객 고지를 눈앞에 두게 됐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신의악단'은 2월 1일 누적 관객 수 90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 1월 30일 80만 관객을 돌파한 이후 불과 이틀 만에 10만 명의 관객을 추가로 동원하며, 식을 줄 모르는 흥행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로써 '신의악단'은 할리우드 대작 ‘주토피아2’ 등 대형 블록버스터들과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꾸준한 관객 몰이에 성공하며, 100만 관객 돌파를 향한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스크린 수의 절대적 열세를 ‘좌석판매율 1위’라는 성과로 정면 돌파해낸 점에서 그 의미는 더욱 크다. 이번 90만 돌파의 가장 큰 원동력은 관객들의 자발적인 ‘팬덤’이다. 영화 속 감동적인 음악을 함께 부르는 ‘싱어롱 상영회’는 연일 매진을 기록하며, 극장을 뜨거운 함성과 열기로 가득 채우고 있다. 이는 국내 영화에서는 보기 드문 관객 참여형 상영 문화로 주목받고 있다. 관객들의 호평 역시 끊이지 않고 있다. N차 관람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형성된 입소문은 영화를 아직 접하지 못한 일반 관객층까지 극장으로 이끌고 있고, 이는 '신의악단'의 장기 흥행을 견인하는 핵심 동력이 되고 있다.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5위로 출발해 2위까지 치고 올라온 '신의악단'의 드라마틱한 행보는 이제 ‘100만 관객 돌파’라는 또 하나의 기록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고 있다. 북한 보위부 장교가 가짜 찬양단을 만든다는 기발한 설정, 가슴 벅찬 휴머니즘, 그리고 명품 배우들의 열연으로 전 세대를 사로잡은 영화 '신의악단'. 90만 관객의 선택을 받으며 흥행 역주행의 정점을 찍고 있는 이 작품이 과연 언제 100만 관객 고지를 넘어설지 영화계 안팎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김형협 감독과 박시후의 성공적인 메가토크에 이어, 오는 2일(월)에는 정진운이 직접 관객과 만나는 메가토크가 개최된다. 이날 메가토크는 오후 8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진행되며, 정진운이 직접 들려주는 영화 '신의악단'의 모든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영화 '신의악단'은 지난해 12월 31일 개봉했다. / [email protected] [사진] 스튜디오타겟㈜ 하수정([email protected])
2026.01.31. 22:05
[OSEN=하수정 기자] KBS2 ‘사당귀’에서 흑백요리사 시즌1,2 셰프들이 뭉친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최승희/이하 ‘사당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역지사지, 자아성찰 프로그램. 지난 회는 최고 시청률 6.7%, 전국 시청률 4.9%를 기록, 190주 연속 동시간대 예능 1위로 강력한 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닐슨 코리아 기준) 오늘(1일) 방송되는 ‘사당귀’에 뉴보스로 조서형 셰프가 출격하는 가운데, 흑백요리사 시즌 1, 2를 대통합하는 포핸즈 디너쇼가 열려 기대를 모은다. 흑백요리사 시즌1의 ‘장사천재 조사장’ 조서형 셰프와 시즌2 ‘천생연분’ 박가람 셰프가 협업해 하나의 코스 요리를 선보일 예정. 흑백요리사2에서 랍스터 품은 랍스터 요리로 화제를 모은 ‘천생연분’ 박가람 셰프는 “흑백요리사2 출연 후 가게 매출이 2배 상승했다”고 전한 후 “순이익의 20%를 나눠서 직원들에게 인센티브로 주고 있다”라고 파격적인 직원 복지를 공개해 전현무의 입을 쩍 벌어지게 한다. 순이익의 20%를 직원에게 환원하는 것은 좀처럼 보기 힘든 사례. 이에 박가람은 “경영난으로 폐업 위기에 놓인 레스토랑을 단골 손님이 나서서 인수하고, 직원들은 좋은 이직처를 마다하고 정상화되도록 힘을 합쳐 다시 살렸다”라며 통 큰 복지의 배경을 밝혀 놀라움을 자아낸다고. 조서형의 호방한 전통한식과 박가람의 현대적인 모던 한식이 만나 탄생할 색다른 코스 요리를 직관하기 위해 ‘흑백요리사’ 시즌1, 2의 화제의 셰프들이 총출동한다. ‘히든천재’ 김태성, ‘반찬셰프’ 송하슬람, ‘간귀’ 현상욱, ‘영탉’ 오준탁, ‘미슐랭 1스타 백수저’ 김희은, ‘서울엄마’ 우정욱, ‘쓰리스타 킬러’ 안진호, ‘유행왕’ 김훈까지 유명 셰프들의 등장에 전현무는 “흑백요리가 1,2가 ‘사당귀’에서 뭉쳤다”며 시즌1,2를 대통합한 조서형, 박가람의 포핸즈 디너쇼에 기대감을 드러낸다고. ‘흑백요리사’ 1,2의 대통합을 이룬 조서형 셰프와 박가람 셰프의 만남은 오늘 방송되는 ‘사당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 / [email protected] [사진] 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하수정([email protected])
2026.01.31. 22:01
<방송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프리뷰 기사입니다.> [OSEN=선미경 기자] '은애하는 도적님아' 언제나 환했던 남지현의 표정에 그늘이 드리운다. 오늘(1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되는 KBS 2TV 토일드라마 ‘은애하는 도적님아’(극본 이선, 연출 함영걸) 10회에서는 사랑하는 아버지 홍민직(김석훈 분)을 잃은 홍은조(남지현 분)의 위태로운 행보가 그려진다. 양반인 아버지와 천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얼녀 홍은조는 궁핍한 살림 속에서도 늘 밝고 씩씩하게 살아왔다. 신분과 상관없이 사람은 모두 귀하다는 아버지의 올곧은 신념과 가족을 살뜰히 보듬는 어머니의 품에서 자라 선하고 따뜻한 인물로 성장했기 때문. 그러나 그런 홍은조의 일상은 갑작스러운 아버지의 죽음으로 인해 어느 때보다 크게 흔들렸다. 특히 순식간에 웃음을 잃은 홍은조는 아버지에게 꽂혀있던 왕의 화살을 챙긴 뒤 곧장 절벽 아래에 있는 왕을 향해 활시위를 당겨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다행히 도월대군 이열(문상민 분)이 몸을 던져 이를 막아선 덕분에 왕을 시해하는 최악의 사태는 피했지만 이성을 잃은 홍은조의 돌발적인 행동은 그녀의 마음이 가라앉을 때까지 이어질 터.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넋이 나간 채로 아버지의 죽음을 받아들이고 있는 홍은조의 모습이 담겨 있어 안타까움을 더한다. 신분 차이를 뛰어넘어 홍은조와 우정을 쌓아온 신해림(한소은 분)의 걱정 어린 시선 속에서 홍은조는 그저 텅 비어버린 표정으로 신해림을 바라보고 있다. 눈물 한 방울 맺히지 않은 홍은조의 얼굴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더욱 아프게 한다. 여기에 왕실 형제 이규(하석진 분)와 이열의 모습 역시 시선을 끈다. 이규에게서는 이유를 알 수 없는 혼란스러움이 감돌고 자신의 형이 은애하는 이의 아버지를 죽인 비극을 마주한 이열에게서는 체념과 죄책감이 동시에 엿보인다. 과연 남지현의 위험천만한 행동들은 어디까지 가게 될지 그 다음 이야기에 관심이 모아진다. /[email protected] [사진]KBS 2TV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1.31. 22:00
[OSEN=서정환 기자] 강상재(32, DB)가 플레이오프에는 돌아올 수 있을까. 원주 DB는 30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된 2025-26 LG전자 프로농구 4라운드에서 2차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108-103으로 이겼다. 명승부 끝에 이겼지만 DB는 웃을 수 없었다. 강상재가 2쿼터 왼쪽 손목을 다쳐 물러났기 때문이다. 손목 요골 골절상 진단을 받은 강상재는 시즌아웃이 유력해졌다. 김주성 감독은 1일 KT전을 앞두고 “강상재가 일단 3개월은 뛸 수 없다”며 아쉬워했다. 5월초면 KBL 챔프전이 시작된다. 강상재는 사실상 시즌아웃이 유력한 상황이다. 김주성 감독은 “손목을 다쳤으니까 러닝은 가능하다. 추후 상태를 지켜봐야 한다”면서 강상재 복귀 가능성에 무게를 두지 않았다. 결국 DB는 잔여 시즌 강상재 없이 가야한다. 그나마 대체장신선수가 많다는 것이 위안거리다. 김주성 감독은 “신인 이유진의 역할이 중요해졌다”면서 중용을 예고했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2026.01.31. 21:55
[OSEN=노진주 기자] '한국 여자 쇼트트랙 간판' 최민정(성남시청)이 다가오는 동계올림픽에서 새로운 기록을 수립할지 관심이 모인다.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은 지난 달 31일(한국시간) 2026 제25회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이 열리는 이탈리아에 입성했다. 이들과 더불어 스피드스케이팅, 바이애슬론, 봅슬레이 등 타종목 선수들도 ‘결전의 땅’을 밟았다. 이번 동계 올림픽은 오는 6일부터 17일간 열린다. 한국은 이번 대회 6개 종목에 총 선수 71명 파견, 금메달 3개를 목표로 한다. 더불어 국내에서 열렸던 2018 평창 대회(7위, 금메달 5개, 은메달 8개, 동메달 4개) 이후 처음으로 종합 순위 10위 진입에 도전한다. 직전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한국은 금메달 2개, 은메달 5개, 동메달 2개로 14위에 머물렀다. 동계 올림픽에서 ‘금메달’이 예상되는 종목은 역사적으로 한국이 강한 면모를 드러내온 쇼트트랙이다. '새 역사'를 쓸 가능성이 높은 최민정에게 시선이 쏠린다. 2018 평창, 2022 베이징 올림픽 여자 1500m 금메달 리스트인 최민정은 이 부문 3연패에 도전한다. 만약 그가 금메달을 목에 걸면 한국 쇼트트랙 사상 최초 단일 종목 3연패 신기록이 나온다. 최민정은 출국 전 인터뷰에서 “나뿐만 아니라 모든 한국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5개 종목(혼성 2000m 계주, 여자 3000m 계주, 여자 500m, 여자 1000m, 여자 1500m) 모두 출전한다. 그는 “첫 경기인 혼성 2000m 계주에서부터 좋은 출발 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후배 김길리(성남시청)는 최민정의 가장 강력한 경쟁자다. 그는 2023-2024시즌 월드컵 종합 랭킹 1위를 차지하며 ‘한국 여자 쇼트트랙’ 세대교체 주역으로 급부상했다. 2017-2018시즌 최민정 이후 6년 만에 한국 여자 선수가 이룬 성과였다. 안정적인 레이스와 막판 스퍼트로 당시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길리는 “올림픽이라는 큰 무대는 처음이다. 어떤 느낌일지 궁금하다”라고 설레어했다. 역시 5개 종목에 출전하는 그는 “출전 종목 모두 시상대에 오르고 싶다”라는 당찬 포부도 밝혔다. 김길리와 최민정을 비롯해 노도희(화성시청), 이소연(스포츠토토), 심석희(서울시청) 등도 한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 자격으로 올림픽에 나선다. 남자부엔 황대헌(강원도청), 임종언(고양시청), 신동민(고려대) 등이 있다. 한국 쇼트트랙은 10일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에서 혼성 2000m 예선을 시작으로 메달 사냥에 나선다. /[email protected] 노진주([email protected])
2026.01.31. 21:40
[OSEN=강서정 기자]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가 첫 방송부터 팽팽한 긴장감과 유쾌한 소동극을 오가는 가족 서사로 화려한 서막을 올렸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연출 한준서, 극본 박지숙) 1회에서는 완벽한 가정의 표본처럼 보였던 공씨 집안의 위태로운 실상이 드러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 시청률은 15.5%(닐슨 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전체 기준)로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첫 회 방송은 ‘사랑 전도사’로 불리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한성미(유호정 분)의 모습으로 시작됐다. 대중의 선망을 받는 완벽한 모습 이면에는 그녀의 생일을 잊은 채 돈 이야기부터 꺼내는 남편 공정한(김승수 분)과의 균열이 드러났다. “사랑 같은 소리 하네”라며 한탄하는 성미의 모습은 ‘사랑 전도사’라는 타이틀 뒤에 가려진 씁쓸한 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줬다. 공씨 가족들의 속사정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엄마에게 살가운 아들 공우재(김선빈 분)는 시험 스트레스로 인한 불안 장애를 겪고 있었고, 딸 공주아(진세연 분)는 엄마와의 관계를 상극이라고 정의하며 ‘누군가의 딸’이 아닌 ‘나 자신’으로 살고 싶다는 주체적인 면모를 드러냈다. 여기에 30년 전 집을 나간 남편을 그리워하는 나선해(김미숙 분)의 사연까지 더해지며 공씨 집안의 숨겨진 사연이 드러났다. 특히 행인을 남편으로 착각해 멱살잡이 소동을 벌이는 장면은 긴 세월 속에 묻혀 있던 비극을 암시하며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그런가 하면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마주한 공명정대한 의원과 양지바른 한의원의 갈등도 본격적으로 펼쳐졌다. 동네 할머니의 한약 환불 문제로 맞붙은 공정한과 양동익(김형묵 분)은 서로를 ‘속물’과 ‘위선자’라 몰아세우며 유치한 설전을 벌였다. 여기에 나선해의 남편과 양선출(주진모 분)의 아내가 30년 전 야반도주했다는 과거가 밝혀지며, 철천지원수가 된 두 집안의 악연이 앞으로 어떤 파국과 소동을 불러올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양씨 집안 역시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위치 추적까지 동원해 아내를 감시하는 양동익과 ‘돌산 갓김치 아가씨’ 출신다운 거침없는 매력의 차세리(소이현 분)는 범상치 않은 부부 케미를 선보였다. 여기에 새엄마에게는 투덜거리면서도 짝사랑하는 공우재에게 도시락 공세를 펼치는 양은빈(윤서아 분), 무뚝뚝한 얼굴 뒤로 몰래 주전부리를 즐기는 할아버지 양선출까지 더해지며 극의 활기를 더했다. 한편, 홈쇼핑 방송 중 옷이 찢어지는 역대급 방송 사고를 겪고 좌절한 공주아와 아르헨티나에서 귀국한 양현빈(박기웅 분)의 첫 만남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양현빈을 식당 직원으로 착각한 채 하소연을 쏟아내는 공주아와, 그런 그녀를 낯익은 듯 바라보는 양현빈의 시선이 묘한 기류를 형성했다. 이어 바닷가에서 취기를 빌려 어린 시절의 상처를 털어놓는 공주아와 그녀를 조용히 지켜보는 양현빈의 모습은 앞으로 두 사람이 만들어갈 로맨스에 시선을 불러모았다. 방송 말미, 공씨 집안의 갈등은 극에 달했다. 증조할아버지 제사를 계기로 가족들 사이에 날 선 말들이 오갔고, 결국 한성미는 공정한을 향해 “당신이랑 결혼한 거 후회돼”라고 선언했다. 이어 공정한의 이혼 선언으로 이어진 엔딩은 이들 가족에게 닥칠 예측 불허의 앞날을 예고하며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이처럼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는 첫 회부터 인물 간의 관계를 촘촘하게 엮어낸 박지숙 작가의 필력과 한준서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 배우들의 빈틈없는 열연이 어우러지며 웰메이드 주말극의 탄생을 알렸다. /[email protected] [사진] KBS 2TV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방송 캡처 강서정([email protected])
2026.01.31. 21:36
[OSEN=강서정 기자] 배우 이시우가 팔미호의 해맑은 면모와 인간이 되고자 하는 소망을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극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이시우는 지난 30일, 31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극본 박찬영·조아영, 연출 김정권) 5, 6회에서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여우 금호 역으로 분해, 상반된 매력을 심도 있게 풀어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5회에서 이시우는 과거 인간이 된 금호와 얼굴은 같지만, 성격은 다른 여우로 재등장해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금호는 강시열(로몬 분)의 다친 발목을 여우의 능력으로 단숨에 치료해 주는 등 신비로운 영물의 면모를 드러냈고, 이시우는 이를 생동감 넘치는 표현력으로 소화하며 캐릭터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또한 금호는 자신을 팔미호라고 소개하며 은호(김혜윤 분)를 오랫동안 기다려온 순수한 설렘을 드러냈다. 특히 과거 기억으로 혼란스러워하는 은호를 향해 “저도 하루빨리 인간이 되고 싶어요!”라고 천진하게 외치는 모습은 극에 색다른 에너지를 더했다. 6회에서는 본격적으로 인간 세상에 적응해 나가는 금호의 모습이 돋보였다. 무엇보다 “저는 불행하고 슬프고 끝내는 죽고야 마는 인간이 되고 싶어요”라고 고백하는 장면은 극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는 과거 인간이 된 금호의 주체적인 선택과 맞물리며 캐릭터의 서사를 더욱 견고하게 완성했다. 이처럼 이시우는 비극적인 운명에 맞섰던 과거의 금호와 인간이 되기를 열망하는 현재의 팔미호라는 두 접점을 밀도 높은 연기력으로 소화했다. 그녀가 향후 전개될 이야기 속에서 김혜윤과 또 어떤 케미스트리를 만들어갈지 기대감이 고조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SBS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방송 캡처 강서정([email protected])
2026.01.31. 21:32
[OSEN=노진주 기자] 한일 간 격차를 느낄 수 있는 지표가 나왔다.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IFFHS)은 지난 달 3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세 이하 선수로 구성한 2025 아시아축구연맹(AFC) 남자 유스 올해의 팀을 발표했다. 한국 선수 중 양민혁(코번트리 시티)만 유일하게 포함됐다. 3-4-3 포메이션 속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정됐다. 지난해 최전방 공격수로 뽑힌 데 이어 2년 연속 AFC 남자 유스 올해의 팀에 포함됐다. 양민혁의 연속 선정은 의미가 있지만 한국에서 그를 제외하면 이번에 단 한 명도 배출하지 못한 점은 아쉬운 대목이다. 2023년에는 배준호(스토크 시티), 이승원(강원FC), 김지수(카이저슬라우테른), 최석현(울산 HD), 골키퍼 김준홍(수원 삼성)까지 5명이 이름을 올렸지만 이후 배출수는 급감하고 있다. 일본과 대조적이다. 이번 명단에 일본 선수는 무려 7명 포함됐다. 최전방 공격수로 시오가이 겐토(볼프스부르크), 미드필더로는 고토 게이스케(신트트라위던), 사토 류노스케(FC도쿄)가 선정됐다. 수비진에는 고스기 게이타(프랑크푸르트), 이치하라 리온(오미야 아르디자), 사이토 ��스케(KVC 베스테를로)가 포함됐다. 골키퍼 부문엔 스즈키 자이온(파르마)이 이름을 올렸다. 시오가이는 대학생 신분으로 네덜란드 에레디비시에 진출한 뒤 최근 분데스리가 무대를 밟았다. 일본 차세대 공격수로 평가받고 있다. 벨기에에서 뛰는 고토는 2005년생이지만 이미 일본 A대표팀 데뷔를 마쳤다. 사토 역시 A매치 경험을 가지고 있다. 그는 최근 열린 2026 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에서 MVP를 차지했다. 일본이 주목하는 유망주 가운데 한 명이다. 한일 간 격차를 알 수 있는 IFFHS의 발표는 예견된 수순이었다. U-20이 U-23로 연령이 설정됐지만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2026 AFC 아시안컵에서 한국은 우즈베키스탄과 일본에 패했다. 3·4위전에선 김상식 감독이 이끈 베트남에 승부차기로 무너져 최종 4위에 그쳤다. 일본은 달랐다. U-21 선수들로 팀을 구성하고도 우승을 차지했다. 준결승에서 한국을 1-0으로 꺾고 결승에 올라 중국을 4-0으로 대파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이번 베스트 11에는 한국과 일본 국적 외 이란 미드필더 아미르모하마드 라자기니아(에스테그랄), 이라크 미드필더 몬타데르 마드제드(함마르비), 호주 공격수 네스토리 이란쿤다(왓포드)도 선정됐다. /[email protected] [사진] IFFHS, 코번트리 시티, AFC 아시안컵 소셜 미디어. 노진주([email protected])
2026.01.31. 21:05
[OSEN=노진주 기자] 프리미어리그 강등을 피해야 하는 리즈 유나이티드가 공격진 보강 카드로 오현규(24, 헹크)를 염두에 두고 있다. 영국 매체 ‘더 리즈 프레스’는 지난달 31일(한국시간) ‘데일리 메일’을 인용해 "리즈가 겨울 이적시장에서 새로운 스트라이커를 찾는 과정에서 헹크 소속 오현규를 유심히 살피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겨울 이적시장 마감일은 현지시간 기준 2월 2일이다. 공격 보강은 리즈의 최우선 과제다. 이적시장 종료가 임박했지만 최전방 자원 영입 성과는 기대 이하다. 현재까지 확정된 보강은 측면 자원 한 명이다. 공격형 미드필더와 윙어를 오가는 파쿤도 부오난노테가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에서 임대 형태로 합류했다. 리즈는 오현규에게 관심을 갖기 전 울버햄튼 원더러스 공격수 요르겐 스트란드 라르센 영입을 추진했다. 그러나 협상은 성사되지 않았다. 공격수 보강은 반드시 필요하다는 판단하에 리즈는 오현규로 시선을 틀었다. ‘더 리즈 프레스’는 지난 시즌 이적시장 후폭풍으로 이번 이적시장에서 리즈의 조용한 행보가 예상됐지만 이번에는 다르다고 짚었다. 구단주가 프리미어리그 잔류를 목표로 전력 보강에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리즈는 프리미어리그 16위에 머물러 있다. 오현규는 최근까지 프리미어리그 풀럼의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공식 제안은 접수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실상 이적은 불발됐다. 맨체스터 시티 출신 오스카 보브가 오현규 대신 풀럼으로 향했다. 오현규는 박스 안에서 경쟁력을 갖춘 공격수다. 제공권 싸움에서 강점을 보인다. 골문 앞 마무리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낸다. 리즈가 라르센 영입을 통해 찾으려던 전형과 겹친다. ‘더 리즈 프레스’는 "오현규는 셀틱에서 활약하던 시절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재능과 신체 조건을 갖춘 선수'라는 평가를 받았다"라며 "리즈가 영입전에 뛰어든다면 오현규의 프리미어리그 도전은 현실적인 시나리오가 될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 한편 오현규는 지난해 여름에도 빅리그 이적을 눈앞에 뒀다. 당시 닉 볼테마데를 뉴캐슬에 내준 독일 슈투트가르트가 그를 원했다. 헹크도 이적시장 마감 직전이었지만, 2800만 유로(약 481억 원)라는 거액을 거절할 순 없었다. 하지만 슈투트가르트는 돌연 메디컬 테스트에서 오현규의 무릎을 문제 삼으며 영입을 취소했다. 막판에 이를 빌미로 임대 계약 등 재협상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현규는 크게 상심했다고 밝혔으나 헹크로 돌아가 다시 활약을 이어갔다. 오현규의 거취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준비하는 홍명보호에도 중요한 변수다. 그는 홍명보 감독 체제에서 꾸준히 출전하며 월드컵 출전의 꿈을 키우고 있다. 현재로선 오현규가 큰 부상을 당하지 않는 한 적어도 월드컵 엔트리에는 포함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 그는 조규성(미트윌란)이 장기 부상에서 복귀하기 전까지 등번호 9번을 달고 대표팀 최전방을 책임졌다. 지난해 11월 A매치에선 조규성이 다시 9번을 사용하고, 오현규가 18번으로 돌아갔다. 오현규는 지난해 9월 미국 원정 A매치에서 멕시코를 상대로 1골 1도움을 터트리기도 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헹크,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소셜 미디어. 노진주([email protected])
2026.01.31. 20:50
<방송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프리뷰 기사입니다.> [OSEN=연휘선 기자] 중년 배우 길용우가 과거 17세였던 배우 김혜수를 매일 업고 다닌 비화를 밝힌다. 오늘(1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약칭 백반기행)'에서는 ‘꽃중년의 정석’ 배우 길용우가 산과 강이 어우러진 드넓은 도시, 홍천을 찾는다. 이날 길용우는 데뷔 50년 만에 생애 첫 ‘셀프캠’에 도전한다. 100년의 역사를 간직한 홍천 오일장에서 포문을 열게 된 길용우, 어색해하던 모습도 잠시, 큐 사인이 떨어지자마자 특유의 넉살스러움을 장착한다. 시장의 별미 간식들을 맛보는가 하면, 상인들이 건네는 따뜻한 생강차 한 잔에 담소를 나누며 현장 분위기를 주도한다. 가는 곳마다 상인들에게 “핸섬하다”라는 찬사를 받으며 원조 미남의 클래스를 제대로 입증한 그는, 어느새 시장 인파 속에 완벽히 녹아들어 ‘길MC’로 거듭난다. 길용우의 50년 연기 인생 에피소드가 방출된다. 시청률 50%에 육박했던 전설의 드라마 ‘사모곡’에서 “당시 17살이었던 배우 김혜수를 매일 업고 산등성이를 오르내리다 결국 허리 부상까지 입었다”는 사연을 털어놓아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최근엔 연극 ‘햄릿’에서 탐욕스러운 악역 ‘클로디어스’를 맡아 열연을 펼쳤던 그는 식객에게 즉석 악인 눈빛 연기를 선보이기도 한다. 길용우는 “연기는 알아갈수록 더 어렵다”며 겸손한 열정을 내비치다가도, 꼭 도전하고 싶은 배역으로 ‘베니스의 상인’의 ‘샤일록’을 꼽으며 강렬한 연기 갈증을 고백한다. 그런가 하면, 길용우는 반전 가득한 한우구이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한 정육식당을 찾은 식객과 길용우, 한우 1+ 등급의 등심과 채끝, 제비추리 등이 100g당 단돈 만 원대라는 놀라운 가격에 평소 미식가로 알려진 길용우도 깜짝 놀란다. 그는 호기롭게 불판을 사수해 고기 굽기에 나서지만, 화려한 집게질과 달리 활활 타오르는 불길에 한우 등심이 검게 그을리고 마는데. 그러나 탄 고기마저 그의 큰 그림이었을까, 반전의 고소한 맛을 자랑하며 식객의 “바로 이거여” 반응이 터져 나온다. 오늘 오후 7시 50분에 방송. /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TV조선 제공. 연휘선([email protected])
2026.01.31. 20:45
[OSEN=연휘선 기자] 배우 이상엽이 신혼생활 가운데 '하나부터 열까지'에서 희소식을 전했따. 오는 2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예능 '하나부터 열까지'에서는 '귀엽규' 장성규와 이상엽이 '모르면 손해, 2026년 달라지는 생활 꿀 정보 모음!'을 주제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특히 이번 방송에는 최근 유튜브를 장악한 날선 입담의 소유자 '잡도리 타노스' 래퍼 넉살이 합류해 웃음 지수를 한껏 끌어올린다. 넉살은 등장과 동시에 장성규의 '아재미' 넘치는 멘트를 향해 "성규 형은 옛날부터 쉰내 나는 개그다"라는 저격을 날리며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든다. 가장 먼저 '신혼의 아이콘' 이상엽이 예비 부부들을 위한 희소식을 전한다. 바로 결혼 준비의 최대 난제, '스드메 정찰제'다. '스드메(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 관련 이야기가 나오자 넉살은 "부르는 게 값이야!"라며 현실 공감을 폭발시킨다. 실제로 국내 스드메 비용은 최초 계약 금액에서 각종 추가 비용이 붙으며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경우가 허다하다. 심지어 계약을 취소하면 환불은커녕, 수백만 원의 위약금까지 떠안아야 한다. 이에 정부가 결국 예식장·결혼 준비 대행업체의 가격 정보 공개를 의무화하며 칼을 빼들었다. 올해부터 달라지는 웨딩 문화, '스드메 정찰제'의 모든 것은 방송을 통해 자세히 공개된다. 이어 장성규는 부모와 아이들을 위한 '신(新) 육아 정책'을 짚는다. 신혼집 대출만으로도 허리가 휘청이는 현실 속에서, 새 생명의 탄생을 마냥 기뻐하기 어려운 것이 젊은 부부들의 속 사정이다. 이를 반영하듯 대한민국의 합계출산율은 2024년 기준 0.78명, OECD 최하위 수준에 머물러 있다. 지난해 10월 둘째를 득남하며 두 아이의 아빠가 된 넉살은 "출산 장려도 중요하지만, 주거 안정도 힘든 세상에 실질적인 육아 복지가 꼭 필요하다"며 소신 발언을 한다. 이번 방송에서는 아동수당 확대, 출산휴가·육아휴직 대체 수당 등 부모들에게 체감도 높은 정책들이 소개되며 전국의 아빠·엄마들을 응원한다. 이상엽 역시 "귀 쫑긋하고 들었다"며 예비 아빠 모드를 장착해 눈길을 끈다. 또한 도로의 무법자 '음주·약물 운전자 처벌 강화' 이슈도 집중 조명된다. 2025년 11월, 음주운전 차량으로 인한 '일본인 관광객 모녀 참변'은 많은 이들에게 분노와 부끄러움을 안겼다. 이에 정부는 2026년 '음주운전과의 전쟁'을 선포, 상습 음주운전자에게 차량 내 음주 측정기 부착을 의무화하는 법을 시행한다. 여기에 약물 운전 단속 역시 대폭 강화된다. 2024년, 마약에 취한 운전자가 인도로 돌진해 행인을 숨지게 한, 이른바 '압구정 롤○로이스 사건'은 사회적 공분을 불러일으켰다. 방송에서는 "약물 운전은 마약류뿐 아니라 수면제·감기약·비염약, 나아가 우울증·당뇨·고혈압 치료제 등 다양한 처방약이 영향을 준다"며 주의 사항을 짚어준다. 이 밖에도 이번 방송에서는 세계 최초로 도입되는 한국의 'AI 기본법', 직장인들의 식사를 책임지는 '든든 한 끼' 정책, 문화생활을 업그레이드할 '영화·문화 예술 패스', 뚜벅이들의 구세주 '모두의 카드', 환경을 살리는 '신(新) 재활용 정책', 1500만 반려인 시대를 맞은 '동물복지법', 즐거운 여행을 위한 '해외여행 필수 체크'까지 알아두면 유익하고 쏠쏠한 2026년 핵심 생활 정보들이 총망라된다. 오는 2일 월요일 저녁 8시에 방송. /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티캐스트 E채널 제공. 연휘선([email protected])
2026.01.31. 20:06
[OSEN=타이난(대만), 조형래 기자] “충격적이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진정한 에이스를 얻은 것일까. 메이저리그 구단들과 영입 경쟁 끝에 데려온 엘빈 로드리게스가 충격적인 첫 불펜 피칭을 마쳤다. 로드리게스는 1일 대만 타이난 아시아-태평양 국제야구센터에서 불펜 피칭을 실시했다. 다른 외국인 투수 제레미 비슬리보다 늦은 지난달 31일 합류한 로드리게스는 합류 이틀 만에 첫 불펜 피칭을 했다. 15구를 던지며 가볍게 몸을 풀었는데, 롯데 관계자들과 코칭스태프, 선수단에 전해진 파급력은 상상 이상이었다. 이날 로드리게스는 포심, 커터, 스위퍼, 체인지업, 슬라이더 등 5개 구종을 골고루 던지면서 감각을 점검했다. 무엇보다 도미니카공화국 산토도밍고에서 독일 프랑크푸르트, 태국 방콕, 그리고 대만 타이난까지 장장 32시간에 달하는 대여정을 마친 뒤였다. 하지만 여독이 풀리지 않은 채로 최고 153km의 공을 뿌렸다. 정규시즌에는 더 묵직한 공을 뿌릴 것이라는 기대감이 샘솟는 대복이다. 정보근 손성빈이 돌아가면서 공을 받았고 묵직한 공 끝을 모두 경험했다. 몸 풀기로 스텝을 밟고 사이드피칭을 하는 로드리게스의 강력한 공에 포수 손성빈이 움찔할 정도였다. 김상진 투수코치도 로드리게스의 피칭을 보며 흡족한 미소를 지었다. 함께 지켜보고 있던 외국인 담당 직원을 불러 주먹 하이파이브를 하면서 에이스의 등장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손성빈은 “공이 무겁게 온다. 외국인 선수 중에 톱 레벨이다. 커터, 체인지업, 슬라이더, 스위퍼 포심 모두 좋고 스위퍼는 중간에 꺾이는 게 보일 정도”라고 전했다. 정보근도 “평소에는 아무리 좋은 투수 공을 받아도 잘 안 놀란다. 놀랐고 충격적이다. 기대 이상이다. 스위퍼가 풀리지 않고 제대로 꺾여서 들어온다”라며 혀를 내둘렀다. 메이저리그 구단들과 경쟁에서 롯데가 지극정성으로 데려왔다. 총액 100만 달러, 신규 외국인 선수에게 줄 수 있는 최고 금액을 안기면서 구단의 기대치를 전한 에이스다. 불펜 피칭 첫 날부터 그 이유를 증명하는 듯 한 로드리게스다. 로드리게스는 193cm, 97kg 건장한 체구의 우완 파이어볼러다. 지난해 빅리그 7경기에 등판패 19⅔이닝 2패 평균자책점 9.15의 성적을 남겼고 트리플A에서는 29경기(2선발) 45⅓이닝 4승 평균자책점 5.36을 기록했다. 비록 최근 선발 경험은 부족하지만 이미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에서 통산 247경기 중 146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아울러 2023~2024년 일본프로야구 야쿠르트 스왈로스에서 2년 간 활약했다. 야쿠르트에서 39경기 2승 6패 평균자책점 2.77(78이닝 24자책점)의 수준급 성적을 남겼다. 선발보다는 불펜 경험이 더 많았지만 강속구와 커터, 스위퍼, 커브, 체인지업 등 다양한 변화구 구사 능력에 제구력을 바탕으로 일본에서도 경쟁력을 보여줬다. /[email protected] 조형래([email protected])
2026.01.31. 19:58
<방송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프리뷰 기사입니다.> [OSEN=연휘선 기자] 가수 김종국이 '런닝맨'에서 역대급 조력자를 만난다. 오늘(1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서바이벌에서 살아남은 최후의 연령고지 콘셉트가 공개된다. 이번 레이스는 ‘연령고지 생존 서바이벌’로 꾸며져 최후의 1인이 되어야만 본인이 원하는 콘셉트대로 연령고지 촬영을 할 수 있었다. 이에 다음 콘셉트 탈락이 걸린 미션을 앞두고, 멤버들은 무언가를 숨기러 다니기 바빴다. 숨기기 바쁜 물건의 정체는 바로 휴대폰이었는데 휴대폰에 글을 쓰면 그 주인에게 주홍글씨처럼 글씨가 새겨지며 아웃되는 시스템이었기 때문이다. 심지어 아웃된 멤버는 본인을 아웃시킨 멤버의 부하로 전락해 다들 휴대폰 간수에 열성을 다했다. 이렇듯 모두가 고군분투하는 사이, 김종국에게는 귀인처럼 한 명의 조력자가 등장했다. 간이고 쓸개고 다 빼줄 것처럼 도와주는 조력자에 김종국은 “이건 죽어도 못 찾지”라며 한껏 신나 했다. 과연 김종국이 이 도움을 등에 업고 최후의 1인이 될 수 있을지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종국과 뜻밖의 조력자를 얻은 사이, 나머지 멤버들은 휴대폰을 뒤로하고 홀린 듯 누군가의 뒤만 졸졸 쫓아다녀 눈길을 끌었다. 서울 한복판에 가면 쓴 의문의 사람들이 멤버 이름표를 단 가방을 멘 채 돌아다니자 멤버들이 이 뒤를 따른 것인데 이들의 정체는 ‘힌트맨’으로 서로를 아웃시킬 수 있는 중요한 정보가 신박한 방식으로 송출되고 있었다. 어떤 힌트가 숨겨져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순간, 길거리 한복판에서 한 멤버의 절규가 울려 퍼지며 반전의 상황이 펼쳐졌는데, 서울 한복판에서의 공성전 끝에 살아남은 최후의 1인과 그 콘셉트는 무엇일지 ‘연령고지 생존 서바이벌’ 레이스는 오늘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SBS 제공. 연휘선([email protected])
2026.01.31. 1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