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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 뻔한 적 많아”..한가인, 김 많이 먹다 위험 처했다(자유부인)[순간포착]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임혜영 기자] 한가인이 남다른 김 사랑을 드러냈다. 18일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한가인은 어떻게 요리를 안 하고 삼시 세끼를 해결할까?’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한가인은 자신이 자주 구매하는 먹거리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가인은 샐러드, 샤부샤부, 김 등을 자주 시킨다고 말했다. 한가인은 “늘 제가 입에 달고 있고 제 차에도 한 통 가지고 있다. 곱창김만 먹는다”라며 남다른 김 사랑을 드러냈다. 한가인은 “찐 애정템이다”라며 방습제를 보관하는 방법도 소개했다. 한가인은 “생김 많이 먹으면 고구가 먹는 것처럼 목에 걸리는 것 아냐. 죽을 뻔한 적이 많다. 너무 많이 먹어서”라며 민망해했다. 한가인은 김 한 통을 하루면 다 먹는다며 남편 연정훈 또한 함께 김을 좋아한다고 설명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 임혜영([email protected])

2025.12.18. 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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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신랑 이장우, 결혼 3일만에 신혼여행 대신 제주 5성급 호텔 혼여행 (‘살찐삼촌 이장우’)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배송문 기자] 최근 결혼한 배우 이장우가 신혼여행 대신 제주도로 홀로 떠난 근황을 공개했다. 18일 이장우의 개인 유튜브 채널 ‘살찐삼촌 이장우’에는 “신혼여행st 제주도 레전드 호화 호캉스! 흑돼지, 흑우럭, 게우밥 야경과 즐기는 포차까지 미식도 한큐에 끝장! 이장우 제주도 또간집 예상되는 극강의 맛집 모음” 이라는 제목의 콘텐츠가 업로드 됐다. 공개된 영상 속 이장우는 신부 조혜원과 함께하는 허니문 대신, 홀로 제주도에 위치한 5성급 호텔을 찾았다. 제주 전경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코너 스위트룸에 입실한 그는 “진짜 넓다”, “대박이다”를 연발하며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화장실에 들어선 이장우는 두 개의 세면대를 발견하곤 “혼잔데?”라며 웃은 뒤, “혜원이 부를까? 진짜 부르고 싶다”라고 말해 신혼 3일 차 새신랑다운 아내 사랑을 드러냈다. 한편, 이장우는 지난 달 23일 배우 조혜원과 공개연애 7년만에 송파구에 위치한 고급 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올렸다. 둘은 신혼부부의 필수 코스인 허니문 여행 대신 활발한 활동을 예고해 화제를 모았다. /[email protected] [사진] ‘살찐삼촌 이장우’ 유튜브 방송화면 캡쳐 배송문([email protected])

2025.12.18. 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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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바페 폼 미쳤다!’ 호날두 레알 연간 최다골 기록도 음바페가 깬다

[OSEN=서정환 기자] 킬리안 음바페(27, 레알 마드리드)가 ‘우상’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0, 알 나스르)의 대기록을 깬다.  레알 마드리드는 18일(한국시간) 스페인 탈라베라에서 열린 2025-26시즌 코파 델 레이 경기에서 3부 리그 탈라베라를 3-2로 제압했다.  음바페의 결정력이 승부를 갈랐다. 이날 음바페는 2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세 번째 골의 기점 역할까지 수행했다. 사비 알론소 레알 마드리드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음바페는 득점으로 경기의 흐름을 바꾼 결정적인 선수였다. 세 번째 골은 승부를 가른 장면이었다. 그래서 그를 끝까지 남겨둘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멀티골로 음바페는 2025년 한 해 동안 58골을 기록하게 됐다. 이는 호날두가 2013년 레알 마드리드 소속으로 세운 구단 연간 최다 득점 기록(59골)에 단 1골 모자란 수치다. 레알 마드리드는 오는 주말 세비야와의 2025년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있어 기록 경신 가능성은 충분하다. 음바페는 어린시절 호날두의 포스터를 방에 붙여놓을 정도로 그를 우상으로 여겼다. 어느덧 우상을 추월한 음바페는 레알에서 새로운 이정표를 세울 각오다.  음바페의 대활약으로 경질설에 시달리는 알론소 감독은 위기를 한 번 넘겼다. ESPN은 레알 마드리드가 지난 7일 셀타 비고에 0-2로 패한 이후, 구단 수뇌부가 알론소 감독의 경질을 논의한 바 있다고 전했다.  알론소 감독은 “목표는 다음 라운드 진출이었고, 그것을 달성했다. 다만 경기 전반을 지배하고 마무리하는 일관성과 성숙함이 부족했다”면서 자신의 거취는 언급하지 않았다.  레알 마드리드는 불안한 경기력 속에서도 결과를 챙겼다. 음바페는 또 하나의 역사적인 기록을 눈앞에 두게 됐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2025.12.18. 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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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경, '정치색 논란' 트라우마..발리 여행중 "오늘 중요한 날 아니지?"(찐천재)

[OSEN=김나연 기자] 방송인 홍진경이 '정치색 논란'을 간접 언급하며 트라우마를 토로했다. 18일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채널에는 "다사다난했던 2025년 다 잊고 발리로 회복 여행 떠난 홍진경 (10만원 풀빌라, 인생맛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홍진경은 지인과 함께 인도네시아 발리로 여행을 떠났다. 그는 숙소에 들른 뒤 식당에서 망고스틴을 먹으며 힐링을 만끽했다. 그러던 중 홍진경은 휴대폰을 꺼내들었고, "해외나오면 이렇게 무슨 요일인지 며칠인지 모르잖아"라고 운을 뗐다. 이에 지인은 "우리 그러다 일냈다"고 정치색 논란을 언급했다. 홍진경은 "우리 그러다 일냈으니까 정신 차리자"라고 거듭 강조했고, 지인은 "뭐 없지 한국에?"라고 물었다. 이에 홍진경 역시 "중요한 기간 아니지?"라고 재차 확인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홍진경은 올해 대선기간 중 빨간 니트를 입은 사진을 SNS에 올렸다가 정치색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홍진경은 자필 사과문을 올리고 "피드에 올린 사진들은 이틀 전, 스톡홀롬의 한 가게에서 찍은 것들이다. 디자인이 재밌다는 생각에 사진을 올렸는데, 당시 제가 입고 있던 상의의 컬러를 미처 생각하지 못했다"며 "한국에서의 생활과 너무 동떨어져 오랜 시간을 해외에 있다 보니 긴장감을 잃었다"고 해명했다. 이어 "이유를 막론하고 무조건 제가 잘못했다. 입이 열개라도 드릴 말씀이 없고 명백히 제가 잘못한 일이다. 모두가 민감한 이 시기에 여러분의 마음을 혼란스럽게 해드린 점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사과 및 해명했다. 또 홍진경은 얼마 뒤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제가 세 분의 대선후보를 인터뷰했던 사람이었기때문에 저는 끝까지 긴장감을 가지고 조심했어야 되는 사람인데 제가 정말 아무생각 없었다는거 그 부분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사과를 드린다"라고 고개숙이면서도 거듭 특별한 의도가 없었음을 강조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김나연([email protected])

2025.12.18. 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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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업계·인맥 박살냈다…‘주사이모 게이트’ 연예계 초비상 [Oh!쎈 이슈]

[OSEN=장우영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를 시작으로 ‘주사 이모’ 게이트가 열렸다. 박나래와 함께 프로그램에 출연한 동료들이 줄줄이 소환되고 연루설에 휩싸이면서 연예계가 벌벌 떨고 있다. 박나래의 불법 의료 시술 의혹, 이른바 ‘주사 이모’가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주사 이모’ 논란은 ‘주사 이모’라고 불리는 인물 A씨가 박나래의 자택 등 병원이 아닌 곳에서 불법 의료 행위를 했다는 의혹이다. 초기에는 A씨가 병원 관계자 등으로 알려졌으나 보도에 따르면 간호사나 의사 면허가 없는 비의료인으로 밝혀졌다. 특히 A씨가 과거 속눈썹 시술 보조 업무 등을 했고, 주변에는 자신을 ‘내몽고 의대 교수 출신’ 등으로 허위 경력을 자랑했으나 실제로는 관련 없는 고졸 학력으로 알려졌다. A씨는 박나래의 한남동 자택을 수시로 방문해 영양제 주사를 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의료법상 의료인은 의료기관 내에서만 의료업을 해야 하기에 면허가 있더라도 왕진은 불법 소지가 있지만 A씨는 면허조차 없었다. 또한 ‘나 혼자 산다’ 등 해외 촬영 스케줄에도 동행해 현지에서 주사를 놓는 등 의료 행위를 한 것으로 알려졌고, 박나래의 부탁을 받고 피부과 등에서 항우울제 등의 전문의약품을 대신 처방 받아 전달했다는 의혹도 있다. 이에 박나래 측은 “병원에서 처음 만나 친해진 언니이며, 의사 면허가 있는 줄 알았다”, “지인으로서 여행 겸 따라간 것”이라고 해명했으나 의료계에서는 무면허 의료 행위 교사 및 방조로 보며 강하게 질타했다. 박나래에게 큰 응원을 보내던 대중들도 크게 실망, 박나래와 A씨, 박나래의 매니저들, 성명불상의 의료인·약사 등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향정), 의료법·약사법 위반, 폐기물관리법 위반, 보건범죄 단속에 관한 특별 조치법 등으로 처벌해달라는 고발장이 서울 강남경찰서에 제출되기도 했다. 박나래의 ‘주사 이모’ 논란은 개인의 논란이 아닌 연예계 전반으로 번지고 있는 모양새다. 먼저, 박나래와 함께 프로그램에 출연한 이들이 줄줄이 소환되면서 해명하기에 이르렀다. 박나래와 ‘나 혼자 산다’에서 김장을 함께 한 정재형은 “논란 중인 예능 방송분과 관련해 더 이상의 오해를 막고자 해당 사안과 일체 무관함을 분명히 밝힌다. 주사이모와 친분 관계는 물론 일면식도 없다”고 밝혔다. A씨가 근무했던 신사동의 한 병원에 방문하고 싸인 CD를 준 것으로 알려진 샤이니 온유는 “ 당시 병원의 규모 등을 고려할 때 현재 온라인 상에 불거지고 있는 의료 면허 논란에 대해서는 인지하기 어려웠다. 온유의 병원 방문은 피부 관리의 목적이었으며, 사인 CD는 진료에 대한 고마움에 대한 표현했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샤이니 키는 “키는 지인의 추천을 받아 이 모 씨가 근무하는 강남구 소재의 병원에 방문하여 그를 의사로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키는 이후에도 해당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왔고, 최근 병원 방문이 어려운 상황인 경우 집에서 몇 차례 진료를 받은 적이 있습니다. 이는 이 모 씨를 의사로 알고 있었고 그도 별다른 언급이 없었던 상황에서 집에서 진료받는 것이 문제가 되리라 생각하지 못한 부분이었습니다. 이에 키는 최근 이 모 씨의 의료 면허 논란으로 의사가 아니라는 사실을 처음 인지하고 매우 혼란스러워하고 있으며, 본인의 무지함을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놀라운 토요일’을 함께한 크리에이터 입짧은 햇님도 연루설에 휩싸였다. 18일 디스패치가 공개한 박나래의 전 매니저와 A씨의 대화 내용에 따르면 입짧은 햇님은 A씨로부터 불법으로 약을 전달받고 일산 소재 의료기기를 이용해 치료를 받았다. 또한 입짧은 햇님이 ‘주사 이모’의 약을 박나래에게 전달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이에 입짧은 햇님은 디스패치에 “A씨가 일하던 병원에서 붓기약을 받은 적은 있다”, “그러나 다이어트약과 링거는 관계없는 일”이라며 불법 의료 시술 의혹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도 전현무, 장도연 등이 연루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지만 한 유튜버는 “전현무, 장도연은 이번 사건과 전혀 관련이 없다”고 설명했다. ‘주사 이모’ 논란은 이제 ‘게이트’로 불릴 만큼 그 크기가 커진 상태다. 박나래와 친분이 있거나, 박나래와 함께 프로그램을 한 연예인들이라면 용의선상에 오르고 있는 상황이 된 만큼 연예계가 벌벌 떨고 있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5.12.18. 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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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둘 맘' 강소라, 그 시절 소녀들 울렸던 걸크러쉬

[OSEN=오세진 기자] 배우 강소라가 귀여운 맨투맨 패션을 선보였다. 18일 강소라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추운데 따뜻해"라는 글귀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강소라는 밝은 갈색 머리카락에 중단발로 자른 헤어를 자연스러운 씨컬로 마무리해 자신의 중성적인 매력이 돋보이는 얼굴을 한층 더 매력적으로 만들었다. 이날 강소라는 검정색 바탕에 디즈니 캐릭터가 새겨진 맨투맨을 입고 있었는데, 역시나 그의 보이시한 매력이 시니컬하게 우러나 영화 '써니'의 2020년대 판이 꼭 이런 모습이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갖게 했다. 네티즌들은 "여전히 하춘화다", "아 영화 써니 다시 봐야겠음", "드라마 복귀는 언제 하나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소라는 지난 2020년 8세 연상 한의사와 결혼, 슬하에 딸 둘을 두고 있으며 2023년에는 딸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강소라 채널 오세진([email protected])

2025.12.18. 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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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세' 김서형, 청청 패션으로 빛내는 본새 끝판왕

[OSEN=오세진 기자] 배우 김서형이 근황을 전했다. 18일 김서형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김서형의 스타일리스트는 김서형의 사진을 올리며 "간지"라며 적어 김서형을 뜻할 수 있는 단 한마디로 그의 분위기를 보였다. 김서형은 부시시하게 늘어뜨린 히피펌에 근육으로 단련된 스키니한 몸매를 어느 틈도 없이 꽉 채운 청청 패션으로 매무새의 끝을 전했다. 또한 김서형은 선글라스와 C 브랜드 러기지 백을 들며 시니컬한 매력을 뽐내 시선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김서형 오랜만이네", "여전히 멋지군요", "해외 영화제 레드카펫 뒤집어 놓으셨던 미 어디 안 가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서형은 지난해 영화 '도그데이즈'에 출연했으며,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김서형 채널 오세진([email protected])

2025.12.18. 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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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교환,’애드리브 장인의 고백’ [O! STAR 숏폼]

[OSEN=이대선 기자] 18일 오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만약에 우리’ 언론시사회&기자간담회가 열렸다. 배우 구교환이 취재진의 질문에 답을 하고 있다. 2025.12.18 /[email protected] [사진] 지형준 기자 /[email protected] 이대선([email protected])

2025.12.18. 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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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세' 채정안, 아무리 먹어도 '40kg' 유지하는 배우

[OSEN=오세진 기자] 배우 채정안이 연말 모임에서도 남다른 미모를 자랑했다. 17일 채정안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맛있게 든든하게 먹고 좋은 사람들이 나눠주는 따뜻한 마음들로 훈훈한 요즘"라는 글귀를 올렸다. 얼마 전 채정안은 명품 브랜드로 알려진 B 브랜드에서 지인 선물을 고르며 행복해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친구 선물이라도 100만 원 대를 호가하는 목도리 선물은 분명 채정안이 부가 넘쳐서가 아니라, 그의 선심이 그만큼 지인을 향해 아낌없이 베푼다는 뜻일 것이다. 이런 채정안의 연말 모임은 그의 지인들과 행복한 것으로 보인다. 파스타를 먹으면서도 기쁜 표정을 짓는 그의 모습에서 행복은 멀리 있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네티즌들은 "저렇게 여유롭게 늙고 싶다", "너무 예뻐요", "손목 타투는 언제 생긴 거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채정안은 영화 '현재를 위하여' 개봉을 앞두고 있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채정안 채널 오세진([email protected])

2025.12.18. 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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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살 아들 복덩이네..현빈♥손예진, 청룡 받더니 올해 영화배우 '겹경사' [공식]

[OSEN=하수정 기자] 손예진이 아들 출산 후 영화 '어쩔수가없다'를 통해 7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가운데, 남편 현빈과 올해를 빛낸 영화배우에 올랐다. 최근 제46회 청룡영화상 남녀주연상을 동반 수상한 두 사람은 올해의 영화배우에서도 현빈이 5위, 손예진이 8위에 각각 올랐다. 1위는 '어쩔수가없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서 활약한 이병헌이 차지했다. 한국갤럽이 2025년 11월 11일부터 28일까지 전국(제주 제외) 만 13세 이상 1,700명에게 올 한 해 가장 활약한 영화배우를 두 명까지 물은 결과(자유응답), 이병헌이 25.8%의 지지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이병헌은 올해 바둑계 실화·실존 인물 소재 영화 '승부'의 ‘조훈현’, 박찬욱 감독 영화 '어쩔수가없다' ‘만수’, 넷플릭스 웹드라마 '오징어 게임 시즌2, 3' 프론트맨, 황인호 역으로 관객을 만났고,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귀마와 북미 지역에서 흥행한 모팩 스튜디오 3D 애니메이션 영화 '킹 오브 킹스'에서는 찰스 디킨스 목소리 연기로 참여했다. 한동안 국내외 활동을 병행했던 그는 2018년 드라마 복귀작 '미스터 션샤인'(tvN), 2020년 두 편의 영화 '백두산' '남산의 부장들', 2021년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tvN), 2022년 영화 '비상선언', 2023년 '콘크리트 유토피아' 등으로 다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09년 헐리우드 데뷔작 '지아이조-전쟁의 서막', 2012년 '광해, 왕이 된 남자' 당시도 '올해의 영화배우'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마동석(18.4%)이다. 그는 2017년부터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전체 8편까지 계획된 범죄 액션 영화 시리즈 '범죄도시'의 주연(‘마석도’)이자 기획·각본·제작에도 참여하고 있다. 2017년 1편, 2022년 2편, 2023년 3편, 2024년 4편에 이어 2026년 5편 개봉 예정으로 알려져 있다. '범죄도시2'와 '범죄도시3'은 각각 그해 유일한 천만 관객 영화였고, 작년 개봉한 '범죄도시4'도 '파묘'와 더불어 천만 이상 관객을 모았다. 마동석은 2016년 처음으로 ‘올해의 영화배우’ 10위권에 들었고, 이듬해부터 9년째 최상위권이며 2018년, 2023년, 2024년 1위였다. 넷플릭스 웹드라마 '오징어 게임' 주인공 ‘기훈’ 역으로 글로벌 스타 반열에 합류한 이정재(15.5%)가 3위, 2024년 '크로스' '베테랑2'에 출연한 황정민(7.1%)이 4위, '하얼빈' 안중근 역의 현빈(6.4%)이 5위, 올해 한국 영화 최고 흥행작(564만 관객) '좀비딸'의 조정석(5.5%)이 6위, 2024년 디즈니+ 웹드라마 '삼식이 삼촌' 송강호(5.1%)가 7위, 2024년 최다 관객(1,191만) 기록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 '파묘'에서 무속인 ‘화림’으로 파격적 연기를 펼친 김고은(올해는 넷플릭스 웹드라마 출연)과 '어쩔수가없다' ‘미리’ 역으로 7년 만에 스크린 복귀한 손예진이 공동 8위, 그리고 '파묘'의 풍수사 ‘상덕’ 최민식(4.6%)이 10위다. 손예진은 '아내가 결혼했다' '무방비도시'에 출연한 2008년 ‘올해의 영화배우’ 2위에 오른 바 있고, '파일럿'에서 코믹 여장 연기를 선보인 작년 11위였던 조정석은 이번에 첫 10위권 진입을 이뤘다. 상위 10명 외 1.0% 이상 응답된 배우는 박정민(3.7%), 유해진(3.6%), 하정우(3.3%), 송혜교(2.8%), 강하늘(2.7%), 손석구(2.4%), 김혜수(2.2%), 박보검(2.0%), 류승룡(1.8%), 정우성(1.5%), 김우빈, 주지훈, 설경구, 한석규(이상 1.3%), 정해인, 조우진(이상 1.2%), 김태리, 전도연(이상 1.1%)까지 총 18명이다. 영화, OTT·숏폼 콘텐츠와 경쟁 가중 코로나19 팬데믹 전후 여가 행태가 많이 달라져, 예전과 같은 천만 관객 영화 전성시대가 돌아올지는 미지수다. 만 13세 이상 한국인의 연간 영화관 관람 경험률은 2019년 77%에서 2022년 37%로 줄었고, 2023년 60%, 2025년 69%까지 반등했으나 여전히 예전만 못하다. 반면 OTT 등 유료 영상 서비스 연간 이용률은 2019년 25%에서 2025년 67%로 가파르게 늘었다. 영화 개봉과 OTT 서비스 공개 시차가 줄고, 영화와 드라마의 경계도 거의 사라졌다. 국내 방송에선 잘 볼 수 없던 영화배우들이 글로벌 OTT 콘텐츠에서 한층 수위 높고 과감한 연기로 이목을 끌거나, 직접 기획·연출·제작에 나서는 일도 다반사다. 이제 영화는 OTT에서 웹드라마나 웹예능 등 다른 영상물과 경쟁하며, 짧고 강렬한 숏폼 기반 콘텐츠를 더 편히 여기는 관객도 고려해야 하는 상황이다. 남배우 상위권 절대다수 현상 장기 지속 드라마 연기 중심인 ‘올해의 탤런트’ 상위권은 여배우가 종종 과반을 차지한다. 그러나 ‘올해의 영화배우’ 상위권은 남배우 절대다수 현상이 장기간 이어지고 있다. 2007년에는 전도연이 49.7%로 1위에 올랐고 2008년에는 손예진(2위), 김혜수(3위), 전도연(4위)이 상위권에서 각축했다. 이후 여배우 기준 최고 순위는 2021년 윤여정의 2위다. 2009년 하지원 4위, 2010년 김혜수 7위, 2011년 김하늘 4위, 2012년 김혜수 3위, 2013년 김혜수 7위, 2014년 전지현 11위, 2015년 전지현 4위, 2016년 전지현 9위, 2017년 김혜수 12위, 2018년 김혜수 14위, 2019년 이하늬 10위, 2020년 김혜수 9위, 2022년 윤여정 4위, 2023년 김혜수 6위, 2024년 김고은 3위, 2025년 김고은·손예진 공동 8위 등이다. /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SNS, 한국갤럽, '제46회 청룡영화상' 캡처 하수정([email protected])

2025.12.18. 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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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불과 재', 광화문에 '불의 판도라' 나타났다

[OSEN=연휘선 기자] 영화 '아바타: 불과 재'가 광화문 전시로도 관객들을 만난다.  지난 17일 영화 '아바타: 불과 재'(감독 제임스 카메론, 수입/배급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의 전 세계 최초 개봉을 기념해 서울 광화문 일대에 열린 '불의 판도라' 스퀘어 및 '재:생 전시존'이 이목을 끌고 있다.  “이건 무조건 극장에서 봐야 할 영화임”(CGV 완***), “3D가 진짜 내가 판도라에 있는 줄 알았음”(CGV 잠***), “시리즈마다 내 눈을 높여줘서 큰일이야. 뭐를 상상했든 그 이상을 보여준다”(CGV 용***) 등 개봉과 동시에 폭발적 실관람객의 호평과 함께 개봉 첫날 26만 5,03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로 본격 흥행 신호탄을 쏜 영화 '아바타: 불과 재'가 ‘불의 판도라’ 스퀘어와 세종문화회관 뜨락 ‘재:생 전시존’을 운영하며 광화문 일대를 연일 '아바타: 불과 재'로 뜨겁게 물들이고 있다.  지난 12일 열린 ‘불의 판도라’ 스퀘어 부스는 오는 31일까지 매일 오후 5시 30분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된다. 마지막 날에는 밤 12시까지 운영된다. 해당 부스는 2025 광화문 마켓 내 이순신 동상 뒤에 위치하고 있으며, '아바타: 불과 재'의 세계관을 경험할 수 있는 총 5개의 존으로 구성되어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선사한다. 아바타를 상징하는 거대한 ‘A 심볼’ 게이트를 지나 세계관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비디오 월’부터 신비로운 라이팅으로 꾸며진 ‘판도라 포토존’, 다가오는 2026년을 기다리며 자신의 소망을 적어보는’ 메시지 월’ 등이 마련되어 있어 많은 시민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불의 판도라’ 스퀘어와 함께 열린 ‘재:생 전시존’은 오는 25일까지 매일 오후 5시 30분부터 밤 9시 30분까지 세종문화회관 뜨락에서 운영된다. 계단 랩핑부터 곳곳이 모두 '아바타: 불과 재'로 뒤덮인 해당 공간에는 안동시 산림과의 협업해 수거한 산불 피해목을 재가공한 ‘애쉬 잉크’로 작가 ‘Lee.K’가 '아바타: 불과 재'에 영감을 받아 완성한 세 점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또한 현장에는 대형 백월에 애쉬 도장을 찍는 챌린지도 진행 중이다. 애쉬 스탬프 챌린지에 참여하면 산불 피해 복원 기금 일천원이 기부된다.  '아바타: 불과 재'는 ‘제이크’와 ‘네이티리’의 첫째 아들 ‘네테이얌’의 죽음 이후 슬픔에 빠진 ‘설리’ 가족 앞에 ‘바랑’이 이끄는 재의 부족이 등장하며 불과 재로 뒤덮인 판도라에서 펼쳐지는 더욱 거대한 위기를 담은 이야기로 국내 1362만 관객을 동원하며 전 세계적인 흥행을 거둔 '아바타'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으로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 [email protected] [사진]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연휘선([email protected])

2025.12.18. 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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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돔 뛰어넘는 서울돔 탄생인가...정부 5만석 돔구장 건립추진에 야구계 환영, 잠실구장은 부지가 걸림돌인가

[OSEN=이선호 기자] 도쿄돔 뛰어넘는 서울돔 탄생하나.  한국 야구계가 정부의 5만석 짜리 돔구장 건립 추진소식을 반기고 있다. 지난 16일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이재명 대통령과의 업무보고에서 K-콘텐츠와 프로야구를 결합한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장기적으로 5만석 이상의 대형 돔구장 건설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프로야구 일구회는 18일 지지 성명서를 냈다. "정부발표를 적극 지지한다. 최근 대구·광주·대전 등 주요 도시 구장은 대부분 2만석 내외 규모로는 연간 관중 1200만 명 시대를 맞은 프로야구의 성장세를 감당하기에는 분명한 한계가 있다. 일본 도쿄돔의 사례처럼 야구와 공연이 연중 결합되는 대형 시설은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고 있다”고 환영했다.   돔구장 건설은 야구계의 숙원 가운데 하나였다. 1990년대 중반 LG 그룹이 서울 뚝섬부지에 건설을 추진하려다 이루어지지 않았다. 서울시가 2015년 최초의 돔구장 고척스카이돔을 신축했지만 1만7000석 규모의 소형 돔이었다. 미국과 일본의 대형 돔구장과는 비교가 되지 않아 실망을 안겨주기도 했다.  프로야구 붐이 일어나면서 관중수요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이었다.  현재 인천 청라 SSG 돔구장을 건립중이지만 2만5000석 정도이고, 잠실구장 자리에 돔구장 건립을 추진하고 있지만 역시 3만 석 규모이다. 수도권 지역의 인구와 수요가 폭발하는 K-공연을 감안하면 4~5만석 정도의 대형 돔구장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대만도 최근 4만석 규모의 타이페이돔울 건립한 바 있다. 일본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도쿄돔이 벤치마킹 모델이다. 1988년 건립한 도쿄돔은 야구장으로 쓰이면 4만3500석 규모이다. 최고의 명문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홈구장이다. WBC대회, 프리미어 12대회 등 굵직한 국제대회가 모두 이곳에서 열리고 있다. 야구가 없을 때는 대형 공연장으로 쓰인다. 공연장으로 사용하면 5만6000석 정도가 된다. 세계를 석권하는 K-팝 그룹들이 자주 매진을 성사시키기도 한다.  3만석 규모로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잠실돔을 아예 5만석 규모로 확장하는 방안도 대안으로 제시할 수 있다. 동대문구장이 역사속으로 사라지면서 잠실구장은 한국야구의 성지로 자리잡았다. 서울돔이라는 이름으로 대표성을 확보할 수 있다. 그러나 부지의 문제가 걸림돌이다. 두산 관계자는 "5만석 규모로 짓기에는 잠실구장 부지가 협소하다"고 밝혔다. 그래도 중복 건립을 막기 위해서라도 논의는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충청북도도 KTX 천안아산역 인근에 스포츠와 공연을 접목한 5만석 돔구장 건립을 발표했지만 실현 가능성은 불투명하다. 한국은 이미 선진국 대열에 들어섰다. 세계 10위 수준의 경제규모를 감안하면 랜드마크형 돔구장 부재는 아쉬움이었다. 이번에는 정부까지 적극 나서면서 도쿄돔에 견줄만한 K-돔구장 탄생에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email protected]   이선호([email protected])

2025.12.18. 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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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 '강도 피해' 트라우마 고백 "난 나밖에 못지켜"..호신용품 구매 인증[핫피플]

[OSEN=김나연 기자]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가 최근 강도 피해 이후 호신용품을 구비한 근황을 전했다. 17일 '하퍼스 바자 코리아' 채널에는 "요즘 나나의 모든 것, 최근 시작한 관리 부터 힐링 루틴 꽂힌 아이템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나나는 "가장 최근 산 아이템 중 팬들에게 소개해 주고 싶은 아이템이 있다면?"이라는 질문을 받은 뒤 "아이템 하나를 제가 가져왔다"며 가방 속에서 스프레이 하나를 꺼냈다. 그는 "최근에 큰 사건을 겪으면서 '나는 나 밖에 못 지키는구나'를 너무 몸소 깨달았다"라며 "호신용 스프레이다"라고 설명했다. 얼마 전 강도 피해를 입은 뒤 비슷한 일을 대비해 호신용품을 구매해 가지고 다니는 것. 이에 나나는 "쓰지 않을 일들이 있길 바라지만 혹시나 위험한 상황이 다가왔을때 자신을 좀 보호하자는 의미에서 저는 호신용 스프레이를 꼭 필수템으로 추천드리고 싶다"라며 팬들에게도 구매를 적극 독려했다. 나나는 지난 15일 오전 자택에 강도가 흉기를 들고 침입하는 사건을 겪었다. 나나와 모친은 몸싸움 끝에 강도를 제압해 경찰에 신고했지만, 이 과정에 나나의 모친이 강도로부터 목이 졸리는 상해를 입었다. 당시 소속사 써브라임 측은 "강도의 신체적 공격으로 나나 배우의 어머니는 심각한 부상으로 의식을 잃는 상황을 겪었으며, 나나 배우 역시 위기 상황을 벗어나는 과정에서 신체적 부상을 입었다. 현재 두 분 모두 치료와 절대적인 안정이 필요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어 "사건의 구체적인 내용은 수사 중인 사안으로 공개가 어려우며, 추가 정보는 수사 기관의 발표에 따를 예정이다. 현재 모든 사실 관계는 경찰에서 철저히 조사 중이며, 당사는 수사 기관에 성실히 협조하고 있다"고 밝힌 바. 법원은 특수강도상해 혐의로 구속된 30대 남성 A씨에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 영장을 발부했으며, 지난 24일 검찰에 송치됐다. 또 A씨는 구속된 지 이틀 만에 경찰이 체포 과정에서 미란다 원칙을 제대로 고지하지 않았다며 구속적부심을 제기했으나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특히 A씨는 나나 모녀와 몸싸움 과정에 턱에 열상을 입기도 했지만, 경찰은 정당방위에 해당한다고 판단하고 입건하지 않았다. 나나는 이같은 큰 사건을 겪은 뒤에도 예정된 광고 촬영 및 스케줄을 변동없이 진행했으며, 팬들과 약속한 앨범 및 화보집 등도 계획대로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하퍼스 바자 코리아  김나연([email protected])

2025.12.18. 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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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위 빅매치’ 강성형 감독 “강팀 맞지만 우리도 좋아졌다” vs 김종민 감독 “오늘은 5세트 안갔으면…” [오!쎈 수원]

[OSEN=수원, 길준영 기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강성형 감독이 1·2위 맞대결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강성형 감독은 18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드람 2025-2026 V-리그’ 3라운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와의 경기 전 인터뷰에서 “도로공사가 워낙 잘한다. 1라운드 때 해봤지만 강팀은 맞다. 내용을 보면 우리가 그 때보다 상황이 좋아졌다”고 말했다.  현대건설은 9승 6패 승점 29점 리그 2위, 한국도로공사는 13승 2패 승점 35점 리그 1위에 올라 있다. 현대건설은 4연승, 한국도로공사는 최근 3연승으로 양 팀 모두 분위기가 좋다. 현대건설은 1위 추격을 위해서 이날 경기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  “1라운드에서는 아쉬운 경기를 했다”고 말한 강성형 감독은 “선수들에게 한 번 해보자고 이야기를 했다. 열심히 잘할 것 같다”면서 “이제 3라운드이지 않나. 그렇게 중요한 경기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이야기했다.  강성형 감독은 양효진과 카리의 몸 상태에 대해 “(양)효진이는 시즌 내낸 계속 관리를 해야할 것 같다. 카리는 회복 훈련을 하고 경기에 나가는 것으로 관리를 하고 있다”면서 “아픈 선수들이 많은데 이겨내고 관리하는 것도 필요하다. 중반, 후반이 되면 체력적인 부분도 문제가 될 것이다. 올스타 브레이크까지 그런 부분을 잘 넘어가는게 중요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국도로공사 김종민 감독은 “내가 시즌 시작부터 코치들과 현대건설이 센터가 좋기 때문에 안정적이라고 얘기를 했다. 나중이 되면 가장 어려운 상대가 될 것이다. 최근 경기를 봐도 현대건설이 가장 안정적이다”라며 현대건설의 높이를 경계했다.  한국도로공사는 최근 4경기 연속 풀세트 경기를 했다. 김종민 감독은 “우리가 항상 5세트 경기를 많이 하는 팀이다. 신경 안쓰려고 한다. 훈련 관정에서 선수들 몸상태도 좋아진 것 같다. 경기를 해봐야 알겠지만 오늘은 5세트 안가기를 바란다”며 웃었다. 주전 세터 고민이 있는 김종민 감독은 “오늘은 (김)다은이가 먼저 선발로 나간다. (이)윤정이가 모마와 호흡이 잘 맞지 않는다. 다른 부분은 괜찮지만 시간을 줘야 할 것 같다. 체력도 떨어진 느낌이다”라고 이야기했다.  /[email protected] 길준영([email protected])

2025.12.18. 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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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야? 부츠야? 문가영, 역시 패셔니스타 [O! STAR 숏폼]

[OSEN=이대선 기자] 18일 오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만약에 우리’ 언론시사회&기자간담회가 열렸다. 배우 문가영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5.12.18 /[email protected] [사진] 지형준 기자 /[email protected] 이대선([email protected])

2025.12.18. 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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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엄마' 김금순, 다이어트 선언했다.."71kg까지 증가"

[OSEN=유수연 기자] ‘폭싹 속았수다’ 제니 엄마부터 ‘야당’의 김학남까지 쎈 캐릭터를 통해 다양한 작품에서 대체 불가능한 존재감을 선보인 배우 김금순이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고 다양한 역할을 아름답게 소화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며 다이어트를 선언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금순은 최근 진행된 인터뷰에서 "생계형 배우로 열심히 일하고 아이들을 키우며 나 자신을 돌보지 못했던 것 같다"라며 "갱년기가 오고 나서는 운동을 해도, 음식 조절을 해도 체중이 빠지지 않고 스트레스를 먹는 것으로 풀다 보니 체중이 71kg까지 증가했다"라고 밝혔다.  최근에는 갱년기 증상도 심해지면서 "촬영 중 갑자기 얼굴이 빨개지고 땀이 쏟아진다"라며 "컷 사인이 떨어지면 분장팀과 헤어팀이 달려와 땀을 닦아줘야 할 정도"라고 고충을 털어놓은 김금순은 "체중이 늘어나면서 열이 더 올라오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전에도 하루 2시간씩 운동과 식단을 통해 체중 감량을 했지만 다리 부상 이후 6개월간 운동을 쉬며 다시 체중이 증가했다는 김금순은 쥬비스다이어트의 도움을 받아 다이어트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건강한 다이어트라는 기업의 철학이 지금 내 상황과 잘 맞았다"라며 "이번 다이어트를 통해 진짜 인생의 2막이 시작될 것 같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금순은 다이어트 성공 후 목표에 대해 "배우니까 다양한 캐릭터를 하고 싶다"라며 "날씬해진 모습으로 나타나 '김금순 배우 완전히 바뀌어서 나왔네'라는 얘기를 듣고 싶다. 연기 스펙트럼이 넓어지고 다양한 역할을 아름답게 소화하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중년 여성들에게도 "20대, 30대의 모습으로 똑같이 돌아갈 수는 없어도, 내가 원하는 아름다운 중년의 모습으로 갈 수 있다는 마음을 포기하지 말고 나와 같이 시작했으면 좋겠다"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등장할 때마다 개성 넘치는 연기로 작품에 생기를 불어 넣는 배우 김금순의 또 다른 도전에 많은 사람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제공 유수연([email protected])

2025.12.18. 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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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가영과 팔짱이 어색한 구교환 [O! STAR 숏폼]

[OSEN=이대선 기자] 18일 오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만약에 우리’ 언론시사회&기자간담회가 열렸다. 배우 구교환, 문가영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5.12.18 /[email protected] [사진] 지형준 기자 /[email protected] 이대선([email protected])

2025.12.18. 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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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니 낭만 미쳤다!’ 손흥민의 솔직한 고백 “다른팀 유니폼 입고 토트넘 상대하고 싶지 않았어”

[OSEN=서정환 기자] “다른 팀 유니폼을 입고 토트넘을 상대하고 싶지 않았다!”  10년간 활약한 토트넘을 떠나 미국 MLS로 이적한 손흥민(33, LAFC)이 진심을 공개했다.  토트넘은 17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손흥민을 주인공으로 한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공개했다. '손흥민: 홈커밍(Son Heung-min: Homecoming)’이란 제목의 영상은 손흥민이 토트넘을 떠나기로 결심한 동기와 마지막 여정을 담았다.  손흥민의 솔직한 본심이 여과없이 드러나 잔잔한 감동을 준다. 손흥민이 토트넘을 떠나기로 결심한 결정적 이유는 유로파리그 우승이었다.  손흥민은 “마지막 퍼즐이 완성된 느낌이었다. 유로파리그 우승했을 때 새로운 도전이 필요하다고 느꼈다. 그래서 클럽에 내 뜻을 전했다. 완벽한 타이밍이었다. 토트넘에서 경력을 마무리하기에 좋은 경기라고 생각했다. 정말 어려운 결정이었다. 토트넘을 사랑하고 또 사랑했다. 내가 남는다면 나와 클럽에 모두 좋지 않다고 생각했다. 어렵지만 올바른 결정이었다”고 돌아봤다.  손흥민은 8월 3일 서울에서 치른 뉴캐슬과 친선전을 마지막으로 토트넘을 떠났다. 손흥민이 떠난다는 소식에 동료들의 분위기도 울적해 졌다고 한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마지막 날에 모두가 말이 없었다. 가슴이 아팠다. 선택지는 많았지만 다른 영국팀으로 가고 싶지 않았다. 다른 유니폼을 입고 토트넘을 상대하고 싶지 않았다. 그냥 동생들을 두고 떠나야 한다는게 슬펐다. 하지만 나 없이도 잘 해낼 것이다. 난 토트넘을 위해 모든 것을 다했다. 모든 일에는 끝이 있다”며 이별을 담담하게 받아들였다.  프랭크 토마스 토트넘 감독은 뉴캐슬전을 앞두고 ““쏘니의 마지막 경기야. 자랑스럽게 만들어주자”라고 다짐했다. 선수들도 최선을 다해 뛰었다.  토트넘에서 마지막 경기를 뛴 손흥민은 눈물을 펑펑 쏟았다. 손흥민은 “마지막 경기에서 그렇게 많이 운 적은 처음이다. 지난 10년을 생각하면 미안함과 감사함이었다. 모든 생각이 다 났다. 눈물이 멈추지 않았다. 모든 것을 다 보여줬다”며 감정을 쏟았다.  마지막 경기를 마친 손흥민은 라커룸에서 “여러분 덕분에 내가 꿈을 이룰 수 있었다. 선수 이전에 좋은 사람들이다. 여러분들과 가족들과 함께 한 매일을 잊지 않겠다. 앞날을 축복한다”면서 동료들을 챙겼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2025.12.18. 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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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세' 장영란, '눈 성형 4번' 했다더니 최강 동안..몰라보게 예뻐져

[OSEN=선미경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10살 어려 보이는 동안 미모를 자랑했다. 장영란은 18일 오후 자신의 SNS에 “늘 이쁘다 귀엽다 해주는 콩깍지 스태프들. 덕분에 오늘도 힘이 납니다”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촬영을 위해 메이크업과 헤어 스타일링을 받고 있는 장영란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장영란은 차분하게 메이크업을 받고 거울을 보면서 환하게 미소 짓고 있었다. 헤어 액세서리를 고르면서 밝고 화기애애하게 일을 시작하는 모습이었다. 특히 이번 사진에서 장영란은 놀라운 동안 비주얼을 자랑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뱅스타일로 앞머리를 내리고, 새하얀 피부와 인형 같은 이목구비를 자랑했다. 올해 47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 미모를 뽐내는 장영란이었다. 장영란은 연하의 한의사 한창 씨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유튜브와 여러 예능에서 활약 중이며, 눈 성형 수술만 4번 했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mail protected] [사진]장영란 SNS. 선미경([email protected])

2025.12.18. 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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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넘었다” 일론 머스크, 30살 어린 시드니 스위니 신체 언급..비난 폭주 [Oh!llywood]

[OSEN=최이정 기자] 일론 머스크가 배우 시드니 스위니의 신체를 언급한 게시물로 SNS에서 거센 역풍을 맞고 있다. 18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머스크는 자신의 SNS 플랫폼 X(구 트위터)에 시드니 스위니의 레드카펫 영상을 공유하며 신체를 연상시키는 게시물을 올렸다. 해당 게시물은 지난 16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영화 ‘더 하우스메이드(The Housemaid)’ 프리미어 행사에서 스위니가 착용한 의상과 관련된 반응으로 알려졌다. 스위니는 이날 깃털 장식이 더해진 깊은 네크라인의 화이트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에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머스크는 해당 영상에 AI로 생성된 이미지와 함께 신체적 불편을 암시하는 듯한 표현을 덧붙였고, 이는 곧바로 부적절하다는 지적을 불러왔다. 특히 누리꾼들은 머스크가 20대 여성 배우의 신체를 언급했다는 점, 그리고 과거에도 젊은 여성 유명인을 향해 논란성 발언을 해왔다는 점을 문제 삼았다. 한 이용자는 “30살 가까이 나이 차가 나는 상대에게 할 말이냐”며 “보기 불편하다”고 비판했고, 또 다른 이용자는 “도대체 여기서 뭘 하고 있는 거냐”는 반응을 보였다. 일부 누리꾼들은 머스크가 과거 테일러 스위프트를 향해 남긴 문제적 발언을 소환하며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이전엔 ‘아이를 갖게 해주겠다’는 농담을 하더니, 이번엔 또 다른 젊은 여성을 향한 신체 언급”이라는 비판도 이어졌다. 머스크의 게시물에 대해 시드니 스위니 측은 아직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다만 온라인상에서는 “억만장자 CEO의 발언으로 보기엔 수준이 낮다”, “공인으로서 책임감이 결여됐다”는 반응이 다수를 이뤘다. 한편 시드니 스위니는 최근 인터뷰에서 자신의 외모와 신체에 대한 과도한 관심에 대해 선을 그으며, 배우로서의 연기와 작품으로 평가받고 싶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이번 논란 역시 유명 여성 배우의 외모를 둘러싼 시선과 발언의 경계에 대해 다시 한 번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email protected]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이정([email protected])

2025.12.18. 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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