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이정 기자] 오늘(22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되는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원조 조각 미남’ 배우 고수가 부산을 찾는다. 이날 식객을 위해 ‘일일 기사’를 자처한 고수의 특급 의전이 펼쳐진다. 부산 맛집을 미리 찾아보는 열의는 물론, 직접 운전대까지 잡은 그는 수준급 드라이빙 실력으로 ‘운전 고수(高手)’ 면모를 보여주며 숨겨뒀던 매력을 발산한다. 이런 고수의 등판에 부산 도심 역시 들썩이는데. 발길 닿는 곳곳이 순식간에 팬미팅 현장이 되어 환호성과 감탄, 박수갈채가 멈추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완성형 미모의 소유자로 탄탄대로만 걸었을 것 같은 고수에게도 눈물 젖은 무명시절이 있었다고 한다. “배우를 꿈꾸며 무작정 상경해 직접 발로 뛰며 프로필을 돌릴 만큼 절박했다”는 그의 신인 시절, 간신히 기회를 얻어 서게 된 연극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에서의 웃픈(?) 사연에 현장이 웃음바다가 되었다는데. 당연히 ‘왕자님’ 역할일 줄 알았다는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세 번째 난쟁이’를 맡게 된 것. 심지어 당시 모두의 선망을 한 몸에 받았던 ‘왕자님’ 역할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배우 박해일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반전 재미를 더한다. 그런가 하면, 고수의 ‘지독한 순애보’ 연기 일대기가 그려진다. 이복누이를 사랑하는 애절한 역할로 ‘고수 신드롬’을 일으켰던 드라마 ‘피아노’부터, 사랑하는 아내를 잃고 삶의 희망을 놓아버린 남편을 연기한 ‘반창꼬’까지. 수려한 외모와 달리 ‘가슴 아픈 사랑’을 그리는 데 일가견이 있는 그, 곧 공개를 앞둔 드라마 ‘리버스’에서도 사고로 기억을 잃은 여자를 사랑하는 비운의 남주인공을 연기해 기대를 모은다. 남녀노소 모두 ‘고수앓이’에 빠뜨린 부산 나들이 현장은 오늘(22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되는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부산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2.21. 16:59
[OSEN=이후광 기자] ‘혜성특급’ 김혜성(LA 다저스)이 시범경기 첫 경기부터 맹타를 휘두르며 주전 경쟁 전망을 밝혔다. 김혜성은 2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템피 디아블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와 첫 시범경기에 6번 2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3타점 1득점 맹활약했다. 김혜성은 0-0으로 맞선 1회초 2사 만루 찬스에서 첫 타석을 맞이했다. 앞서 오타니 쇼헤이가 내야안타, 테오스카 에르난데스가 중전안타, 산티아고 에스피날이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만루 밥상을 차린 상황. 김혜성은 에인절스 선발로 나선 우완 호세 소리아노를 만나 1B-2S 불리한 카운트에서 8구까지 가는 끈질긴 승부를 펼쳤다. 1B-1S에서 3연속 파울에 이어 볼 2개를 연달아 골라냈다. 그리고 소리아노의 8구째 98.7마일(159km) 포심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익수 앞으로 향하는 2타점 선제 적시타를 터트렸다. 소리아노를 강판시키는 한방이었다. 김혜성은 바뀐 투수 라이언 코스튜이의 폭투를 틈 타 2루로 이동했으나 알렉스 프리랜드의 볼넷에 이어 라이언 워드가 헛스윙 삼진을 당해 득점과는 인연을 맺지 못했다. 두 번째 타석은 6-0으로 앞선 2회초 1사 1, 3루에서 찾아왔다. 김혜성은 볼카운트 1B-1S에서 좌완 미치 패리스의 3구째 92.4마일(148km) 포심패스트볼을 공략, 중견수 앞에 떨어지는 1타점 적시타로 연결했다. 김혜성은 첫 타석에 이어 이번에도 적시타로 투수를 강판시켰다. 후속타자 프리랜드의 볼넷으로 2루를 밟은 김혜성은 잭 에르하드의 2타점 2루타가 터지며 득점까지 신고했다. 김혜성은 10-2로 크게 앞선 3회초 1사 1, 3루 상황에서 좌완 샘 알데게리를 만났다. 0B-2S 불리한 카운트에서 연속 파울에 이어 볼 1개를 지켜보며 생존을 이어갔으나 6구째 바깥쪽 높은 코스에 들어온 91.6마일(147km) 포심패스트볼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김혜성은 10-2로 리드한 5회말 라이언 피츠제럴드에게 바통을 넘기고 기분 좋게 첫 시범경기를 마쳤다. 다저스는 에인절스를 15-2로 잡고 시범경기 첫 승을 신고했다. 선발투수로 나선 '월드시리즈 MVP' 야마모토 요시노부는 1⅔이닝 3피안타 3탈삼진 2실점(1자책)으로 몸을 풀었고, 오타니는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득점을 남겼다. 에르난데스의 3타수 3안타 1타점 3득점 활약도 돋보였다. 다저스는 홈런 없이 장단 16안타를 터트리며 첫 시범경기를 대승으로 장식했다. /[email protected] 이후광([email protected])
2026.02.21. 16:52
[OSEN=서정환 기자] 김민재(30, 바이에른 뮌헨)의 치명적 실수가 또 실점으로 연결됐다. 바이에른 뮌헨이 승점 3점을 챙겼지만, 뒷맛은 개운하지 않았다. 경기 막판 김민재의 판단 미스가 치명적인 실점으로 이어지며 불안한 마무리를 자초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21일 오후 11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5-26시즌 분데스리가 23라운드에서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를 3-2로 꺾었다. 출발은 완벽했다. 전반 16분 파블로비치의 발리 슈팅으로 선제골을 뽑았고, 20분에는 올리세의 코너킥을 스타니시치가 연결, 이를 해리 케인이 헤더로 마무리하며 2-0까지 달아났다. 후반 23분에는 케인이 추가골을 터뜨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는 듯했다. 그러나 경기 막판 수비 집중력이 급격히 흔들렸다. 후반 28분 케인의 반칙으로 허용한 페널티킥을 내주며 3-1이 됐고, 결정적인 장면은 후반 42분에 나왔다. 후방 빌드업 과정에서 요주아 키미히의 패스를 받은 김민재가 여유 있게 처리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칼리뮈앙도의 압박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한 채 서둘러 걷어내려다 공을 상대에게 맞고 말았다. 김민재의 발을 떠난 공은 칼리뮈앙도를 맞고 그대로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사실상 김민재의 판단 미스에서 비롯된 실점이었다. 3-0으로 끝날 수 있었던 경기는 순식간에 3-2로 좁혀졌고, 알리안츠 아레나는 긴장감에 휩싸였다. 바이에른은 급히 수비 자원을 보강하며 잠그기에 들어갔고, 가까스로 리드를 지켜냈다. 결과는 승리였지만, 수비 리더로 나선 김민재의 치명적인 실수는 분명한 오점으로 남았다. 우승 경쟁을 이어가는 과정에서 이런 한순간의 집중력 저하는 언제든 대가로 돌아올 수 있다. 이날 김민재는 공중볼 경합 100% 성공, 태클 성공 3회, 가로채기 3회로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실점을 준 치명적 실수 하나로 평점 6.4로 깎였다. 89분 잘하고 1분 못해도 최하 평가를 주는 곳이 분데스리가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2026.02.21. 16:46
[OSEN=손찬익 기자] ‘나성범을 떠올리게 한다’는 평가를 받았던 외야 유망주 박시원이 조용히 흘린 땀으로 존재감을 증명했다.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자체 평가전에서 홈런을 터뜨리며 쾌조의 타격감을 과시했다. 남몰래 이어온 야간 훈련의 결실이었다. 광주제일고 출신 박시원은 2020년 2차 2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에 입단했다. 5툴 플레이어로 기대를 모았고, 입단 당시에는 나성범(KIA 타이거즈 외야수)을 연상케 한다는 평가까지 받았다. 그러나 지난해까지 1군 통산 109경기 타율 2할2푼3리 3홈런 21타점에 머물며 아쉬움을 남겼다. 올 시즌 도약을 위해 그는 누구보다 치열한 준비를 택했다. 미국 애리조나 캠프에서 기본 훈련이 없는 날이면 주차장에서 홀로 배트를 휘둘렀다. 그는 “캠프 2에 오기 전부터 별도의 스윙 훈련을 계획했다. 훈련이 없는 날에도 최소 100스윙은 반드시 한다는 약속을 스스로와 했다. 지난 시즌 아쉬움이 컸던 만큼, 올해는 가진 능력을 더 정교하게 다듬어 팬들께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목표도 분명하다. 그는 “개인적으로는 올 시즌 1군 80경기 출전이 목표다. 대주자든 대수비든 어떤 역할이든 팀이 필요할 때 제 몫을 해내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노력의 결과는 경기에서 나타났다. 백팀 1번 우익수로 나선 그는 3타수 2안타(홈런·2루타) 2타점을 기록하며 팀의 9-4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박시원은 “첫 두 타석에서는 망설임이 있었지만 마지막 타석에서 감독님과 코치님이 자신 있게 스윙하라고 해주신 덕분에 좋은 결과가 나왔다”며 “공을 의식하기보다 타이밍에 맞춰 과감히 스윙하려 한 것이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완벽한 상태는 아니었지만 마지막 타석을 통해 좋은 감을 찾은 것 같아 의미가 크다. 이 감각을 유지해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박시원은 또 “캠프 기간 가장 큰 목표는 다치지 않고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이라며 “지금 흐름을 시즌까지 이어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고 힘줘 말했다. 조용한 밤을 밝히던 스윙 소리는 이제 결과로 증명되기 시작했다. 이제 남은 건, 그 노력이 정규시즌 무대에서도 이어지는 일이다. /[email protected] 손찬익([email protected])
2026.02.21. 16:45
[OSEN=최이정 기자] 물고 뜯고 맛보고 즐기는 잡학 지식 차트쇼 '하나부터 열까지'가 상상을 초월하는 글로벌 황당 실화들을 파헤치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정조준한다. 23일(월) 오후 8시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하나부터 열까지'에서는 '귀엽규' 장성규와 이상엽이 '이게 왜 진짜? 글로벌 황당 실화 레전드'를 주제로 듣는 순간 귀를 의심하게 만드는 매운맛 이야기들을 대방출한다. 믿기 힘든 사건들의 향연에 두 MC마저 혀를 내두를 정도였다는 후문이다. 이상엽은 "진짜 세상에 이런 일이 있나 싶었다"며 충격을 감추지 못하고, 장성규 역시 "대체 어디서 이런 사건들을 모아왔나 싶다"며 제작진들의 취재력에 감탄을 쏟아낸다. 특히 세계 최고 부자 일론 머스크가 직접 샤라웃한 정체불명 댄서들이 등장해 궁금증을 폭발시킨다. 중화권 대표 톱스타 왕리훙의 콘서트 무대에 가면을 쓰고 등장한 6인조 댄서들은 오차 없는 칼군무와 공중제비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단숨에 관객들의 시선을 압도했다. 주인공인 왕리훙을 능가하는 존재감을 발산한 이들은 공연 직후 SNS를 통해 전 세계적인 화제를 모았고, 일론 머스크까지 반응하며 글로벌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과연 전 세계인를 뒤흔든 댄서들의 충격적인 정체는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전 국민적 공분을 불러일으킨 황당한 공무원 사건도 공개된다. 중국 룽강시의 한 주민센터는 지각 한 번 없는 100% 출근율로 모범 기관으로 칭송받았지만, 그 이면에는 충격적인 반전이 숨겨져 있었다. 바로 직원들이 서로의 출근을 대신 체크해주는 이른바 '대리 출근'으로 버젓이 월급을 챙기고 있었던 것이다. 더욱 놀라운 점은 해당 주민센터가 안면 인식 시스템으로 출근을 관리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철저할 것만 같았던 시스템을 교묘히 뚫은 기상천외한 방법이 CCTV를 통해 적나라하게 포착되며 모두를 경악하게 만든다. 아르헨티나를 발칵 뒤집은 전대미문의 스캔들도 조명된다. 생후 9개월 된 의붓아들을 살해하고, 검거 과정에서 경찰관까지 사망하게 만든 흉악범이 무려 6년간의 도피 행각 끝에 붙잡혀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그런데 수감 일주일 만에 그를 찾아온 한 여성과 면회실에서 진한 키스를 나누는 등 낯 뜨거운 애정 행각을 벌여 또 한 번 충격을 안겼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이 여성의 정체였다. 아르헨티나 국민들을 충격에 빠뜨린 여성의 정체와 흉악범과의 관계가 밝혀지자, 장성규는 "그동안 온갖 막장 로맨스를 많이 봐왔지만, 이게 끝판왕인 것 같다"며 말을 잇지 못한다. 이와 함께 두 MC가 '연애할 때 사랑에 미쳐서 이런 것까지 해봤다'를 주제로 펼친 유부남 토크도 공개돼 웃음을 더한다. '마포구 최수종' 이상엽은 "촬영이 있는 날이면 촬영 시작하기 전에 가서 만나고, 끝난 뒤에도 또 만나러 갔다. 나중에는 아내가 너무 힘들다며 그만 오라고 할 정도였다"고 애틋한 연애 시절을 회상한다. 이에 질세라 장성규는 "아내가 여대생이던 시절, 로맨스 영화에 푹 빠져 그걸 꼭 따라 해보고 싶었다"며 "꽃다발과 선물을 들고 택배 기사로 변장해 찾아가 직접 노래까지 불러줬다"고 밝힌다. 이를 들은 이상엽은 "이걸 고백 공격이라고 하지 않냐"며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상상조차 하기 힘든 충격적인 실화부터 사랑꾼들의 달콤한 고백까지,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짜릿한 반전과 웃음의 향연은 23일 월요일 저녁 8시 티캐스트 E채널 '하나부터 열까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하나부터 열까지'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2.21. 16:44
<방송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프리뷰 기사입니다.> [OSEN=김나연 기자] 김구라의 아들 MC 그리가 해병대 군 복무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22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해병대 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그리의 전역 현장 및 일상이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18개월간의 군 복무를 마치고 한층 늠름해진 그리가 등장했다. 그리는 전역을 축하하기 위해 온 임원희, 조진세에게 우렁찬 기세로 인사를 했고,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母벤져스는 뭉클해했다. 또한 그리는 입대 전, 지저분했던 집은 온데간데없이 180도 달라진 새집을 최초로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그리는 임원희, 조진세를 위해 군대 내 매점 PX에서만 싸게 구할 수 있는 선물까지 준비해와 모두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과연 소년에서 청년으로 돌아온 그리의 전역 현장과 새롭게 달라진 ‘NEW 그리 하우스’는 어떤 모습일지 관심을 모은다. 이날 그리는 해병대에 적응하기까지 우여곡절을 겪었던 비하인드를 털어놓았다. 또한 그리는 임원희가 군 생활하던 시절과는 많이 달라졌다며 요즘 군부대 문화를 공개해 임원희를 충격에 빠트렸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제식 인사는 물론, 임원희가 군 복무하던 시절에 비해 30배나 오른 월급을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91년도에 입대했다고 밝힌 임원희는 당시 전역증을 공개했는데, 지켜보던 이들은 “박물관에 있어야 하는 거 아니냐”는 반응이 쏟아지며 스튜디오 현장이 초토화됐다. 한편, 전역한 그리를 위해 조진세는 군대에서 맛볼 수 없었던 두바이 쫀득 쿠키(이하 두쫀쿠)를 직접 만들어 주겠다며 나섰다. 그러나 기존에 알려진 두쫀쿠와 전혀 다른 재료에 그리는 “이게 두쫀쿠가 맞냐”며 불신의 눈을 숨기지 못했다. 시작부터 불안했던 조진세는 파격적인(?) 요리 실력을 선보여 급기야 모두를 대피하게 만든 사태가 벌어지고 말았다. 母벤져스마저 탄식하게 만든 두쫀쿠는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파란만장한 그리의 전역 현장은 22일 밤 9시 방송되는 SBS ‘미우새’에서 확인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SBS 김나연([email protected])
2026.02.21. 16:39
[OSEN=최이정 기자] '오은영 리포트-가족 지옥'에 '공방 가족'이 등장한다. 23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되는 MBC '오은영 리포트-가족 지옥'에서는 가족에게 거친 폭력성을 드러내는 둘째 딸과 그런 딸을 숨죽이며 눈치보는 가족, '공방 가족'의 사연이 그려진다. '가족 지옥' 특집은 가장 가까운 관계이기에 더 깊은 상처를 남기는 가족의 문제를 조명하는 기획으로, 총 다섯 가족이 시청자들과 만난다. 두 번째로 소개되는 '공방 가족'은 사소한 말에도 폭력적으로 변하는 딸과 그로 인해 벼랑 끝에 선 가족의 이야기를 전한다. 엄마와 아빠, 큰딸은 하루 종일 둘째 딸의 눈치를 살피며 긴장 속에 지낸다. 둘째 딸의 방문을 여는 것조차 두려워하는 엄마는 "밥 먹어라"라는 일상적인 말 한마디도 조심스럽게 꺼낸다. 그러나 둘째 딸은 밥 먹으라는 엄마의 말에 "쇼하고 있네", "언제부터 챙겼다고 물어봐?!"라며 갑작스럽게 분노한다. 뿐만 아니라, 등산을 가자는 엄마의 제안에도 "왜 이제 와서 카메라 있으니까 쇼를 떠는 거예요!", "당신들 마음에 칼로 난도질하고 살겠다는데!"라는 충격적인 폭언을 쏟아낸다. 아빠는 이러한 딸의 돌발 행동에 다급히 녹음기를 켠다.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증거로 남겨야 한다고. 뒤이어 아빠가 공개한 녹음 음성에는 둘째 딸이 언니의 머리카락을 자르고 폭행까지 한 정황과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게 "감옥 가면 되죠!"라고 분노한 목소리가 포착돼 충격을 안긴다. 이에 아빠는 "작은딸이 폭언할 때면 섬뜩하다. 우리라도 살아야 하지 않겠나. 호적 정리까지 고민하고 있다"라고 최악의 상황까지 다다른 갈등을 드러낸다. 둘째 딸의 선 넘은 폭언과 공격성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는 아빠의 증언. 아빠는 "어렸을 때부터 상담을 많이 다녔다. 상담사가 딸을 무서워해 상담을 중단한 적도 있다"라며 "이걸 보여드려도 될지 모르겠는데.."라며 상담사가 건넨 충격적인 내용의 메모를 공개해 모두를 경악하게 한다. '공방 가족' 둘째 딸의 폭언과 공격성의 배경에는 무엇이 있는 것일까. 상담사가 아빠에게 건넨 메모에는 어떤 내용이 담겨 있었던 것일지. 파국을 향해 치닫고 있는 '공방 가족'의 사연은 23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되는 MBC '오은영 리포트-가족 지옥'에서 확인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오은영 리포트 – 가족 지옥’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2.21. 16:22
[OSEN=고성환 기자] 이강인(25)이 오랜만에 선발로 활약했다. 파리 생제르망(PSG)도 대승을 거두며 프랑스 리그 5연패 희망을 되살렸다. PSG는 22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5-2026시즌 리그1 23라운드에서 최하위 메스를 3-0으로 제압하며 1위를 탈환했다. 이날 승리로 PSG는 17승 3무 3패, 승점 54를 기록하며 다시 리그 선두로 올라섰다. 같은 라운드 AS 모나코가 랑스(승점 52)를 상대로 3-2 역전승을 거두며 발목을 잡아준 덕분이다. 랑스는 PSG에 밀리며 2위로 떨어졌다. 직전 경기 렌에 패하며 빨간불이 켜진 PSG.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다시 한번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브래들리 바르콜라-곤살로 하무스-데지레 두에, 드로 페르난데스-워렌 자이르에메리-이강인, 뤼카 에르난데스-루카스 베랄두-일리야 자바르니-아슈라프 하키미, 마트베이 사포노프로 선발 명단을 꾸렸다. PSG가 경기 시작 3분 만에 앞서 나갔다. 자이르에메리가 우측 뒷공간으로 침투하는 두에를 향해 정확한 롱패스를 배달했다. 골키퍼와 일대일로 맞선 두에는 찍어차는 슈팅을 시도했고, 공은 골키퍼 손에 맞고 굴절되면서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PSG의 공세가 계속됐다. 메스도 전방 압박을 펼치며 반격을 노렸으나 여의치 않았다. PSG는 전반 32분 하키미의 프리킥 슈팅이 골대 오른쪽으로 살짝 빗나가며 아쉬움을 삼켰다. 경기를 주도하던 PSG가 추가골을 뽑아냈다. 전반 추가시간 이강인이 코너킥을 올렸고, 에르난데스가 위협적인 헤더로 연결했다. 첫 슈팅은 골키퍼 선방에 막혔으나 하무스가 재차 건드린 공을 바르콜라가 머리로 밀어넣으며 2-0을 만들었다. 엔리케 감독이 교체 카드를 꺼내 들었다. PSG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두에 대신 이브라힘 음바예를 넣었다. 후반 18분엔 이강인과 바르콜라, 페르난데스를 불러들이고, 주앙 네베스, 비티냐, 흐비차 크바라첼리아를 한꺼번에 투입했다. PSG가 경기에 쐐기를 박았다. 후반 32분 높이 전진한 에르난데스가 정확한 태클로 공을 끊어냈다. 흐른 공을 따낸 하무스는 침착하게 수비를 제친 뒤 대포알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경기는 그대로 PSG의 3-0 승리로 끝났다. 2026년 이강인의 첫 선발 출전 경기였다. 그는 지난해 12월 플라멩구와 국제축구연맹(FIFA) 인터컨티넨탈컵 결승에서 허벅지를 다쳤고, 이번 달 랑스전을 통해 경기장 위로 돌아왔다. 지금까지 2026년 출전 기록은 리그 3경기,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1경기로 모두 교체 투입이었다. 컨디션을 끌어올리며 마침내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린 이강인. 지난해 12월 중반 메츠전 이후 약 두 달 만의 선발 출격이었다. 우측 미드필더로 나선 그는 양 팀을 통틀어 가장 많은 기회 창출 3회를 비롯해 드리블 성공 2회, 롱패스 성공 8회, 경합 승리 4회 등을 기록하며 무난한 활약을 펼쳤다. 특히 우승 경쟁팀 랑스가 미끄러진 점이 반갑다. PSG는 다시 선두로 올라서면서 5연속 리그 우승 가능성을 키우게 됐다. 만약 이대로 PSG가 1위 자리를 지키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다면 이강인에겐 PSG 소속 12번째 트로피가 된다. 그는 2023년 팀에 합류한 뒤 11차례나 우승하는 기염을 토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PSG 소셜 미디어. 고성환([email protected])
2026.02.21. 16:21
<방송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프리뷰 기사입니다.> [OSEN=김나연 기자] KBS2 ‘사당귀’의 전현무가 ‘2025 연예대상’ 턱으로 전현무의 이름이 들어간 신건물을 탄생시킬지 기대를 자아낸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최승희/이하 ‘사당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역지사지, 자아성찰 프로그램. 지난 회는 최고 시청률 4.2%률 기록하며, 193주 연속 동시간대 예능 1위의 위엄을 이어갔다. (닐슨 코리아 기준) 오늘(22일) 방송되는 ‘사당귀’ 345회에서는 전현무가 ‘2025 KBS 연예대상’ 수상을 기념해 14년 만에 처음으로 KBS아나운서실로 금의환향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전현무는 “퇴사 이후 처음이다. 친정에 그동안 고마웠던 분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싶었다”라며 직접 주문한 떡과 함께 KBS 아나운서실에 귀환한다. 이 가운데 전현무의 대상턱으로 떡뿐만 아니라 KBS 건물 신축설이 등장하면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한상권 아나운서 실장과 만난 전현무는 과거 한상권 실장과 함께 ‘비호감송’의 뮤직비디오를 찍었던 추억을 공개한다. 전현무는 “그 당시 실장님이 엄근진으로 7시 뉴스를 진행할 때였다” 라며 “복도에서 우연히 만나서 부탁드렸는데 도와주셨다”라며 마빡이로 변신한 전 현무가 엉덩이 춤을 추며 “세상에 비호감 딱 두명 있대. 누군지 정말 궁금하구나. 그게 나야 뚜비두밤”라는 가사가 인상적인 ‘비호감송’ 뮤직비디오를 제작한 것. 여기에 한상권 실장이 무표정한 얼굴로 함께 뚜비두밤을 외쳐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얼굴을 알리기 위해 물불을 안 가리고 덤벼들었던 자신을 따뜻하게 응원했던 한상권 실장에게 감사를 표하던 전현무는 “나는 갚아줄 거 밖에 없어. 베풀고 싶은 공간이야”라면서 “아나운서실을 위해 꼭 필요한 것을 해주고 싶다”라고 진심을 전해 엄지인과 김진웅의 눈을 반짝이게 한다. 때를 놓치지 않고 엄지인이 “커피머신이 김진웅 입사보다 오래됐다”라고 하자 전현무는 “그럼 맛이 더 그윽할 거 같다”라며 얼렁뚱땅 넘어가고, 김진웅이 “우리 공용 컴퓨터가 낡았다”라고 하자 한상권 실장은 “이 건물이 50년이 넘었는데 뭐”라며 KBS의 특성상 모두 오래될 수 밖에 없다며 후배들을 다독인다. 이에 전현무는 “그럼 건물을 바꿔요?”라고 응수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한상권 실장은 “현무야 우리 따뜻한 물도 겨우 나와”라며 AI시대에 따뜻한 물이 겨우 나오는 건물(?) 사정을 밝혀 전현무의 주먹을 불끈 쥐게 만든다. 커피 머신에서 시작해 공용컴퓨터로 급기야 KBS 건물 신축까지 이어진 전현무의 ‘대상턱’이 어떻게 이루어질지 기대를 자아내게 한다. 마지막으로 한상권 실장은 “우리 방에서 대상이 나온 건 처음이다. 아나운서 출신 중에서도 처음이다”라며 전현무의 존재감을 드높여 과연, 전현무가 아나운서의 명예를 위해 KBS 건물을 새로 지을 수 있을지 기대를 치솟게 한다. 한편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KBS 2 김나연([email protected])
2026.02.21. 16:19
[OSEN=오키나와, 길준영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김경문 감독이 한국 야구 대표팀과의 연습경기에서 역전패를 당했지만 프랜차이즈 에이스 류현진(39)의 호투에 웃었다. 한화는 지난 21일 일본 오키나와현 고친다 구장에서 열린 야구 대표팀과의 연습경기에서 2-5 역전패를 당했다. 5회까지 2-0으로 앞서가는 경기를 했지만 6회 강재민이 흔들리며 2실점을 허용했고 7회 황준서가 김주원(NC)에게 역전 스리런홈런을 맞고 말았다. 비록 연습경기에서 패했지만 김경문 감독과 대표팀 류지현 감독이 모두 기뻐할 내용도 있었다. 올 시즌 한화 선발진의 한축을 맡을 류현진이 완벽한 투구 내용을 보여준 것이다. 2이닝 1탈삼진 무실점 퍼펙트 피칭을 선보이며 다가오는 2026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와 KBO리그 2026시즌 기대감을 높였다. 김경문 감독은 경기 전 인터뷰에서 “류현진이 잘 던졌으면 좋겠다. 우리 타자들도 류현진을 잘 공략했으면 좋겠다. 좋은 경기를 하고 싶다”며 류현진의 좋은 투구를 기대했다. 그리고 류현진은 김경문 감독의 기대에 완벽히 부응하는 투구를 해냈다. 김경문 감독은 경기가 끝난 뒤 미디어 인터뷰를 하는 류현진을 찾아와 “나이스 피칭!”이라며 격려했고 류현진도 “감독님, 오늘 좀 올라왔습니다”라고 웃으며 화답했다. KBO리그 통산 244경기(1566⅔이닝) 117승 67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2.95를 기록한 류현진은 한국 최고의 에이스 중 한 명이다. 2013년부터 2023년까지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했고 통산 186경기(1055⅓이닝) 78승 48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3.27을 기록했다. 2019년 양대리그 평균자책점 1위를 차지하며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투표 2위에 올랐고 2020년에도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투표 3위를 차지했다. 지난 시즌 26경기(139⅓이닝) 9승 7패 평균자책점 3.23을 기록한 류현진은 이번 WBC 대표팀에서 투수조장을 맡아 후배들을 이끌고 있다. WBC를 대비해 빠르게 페이스를 끌어올리며 일본, 대만 등 한국의 8강 진출에 분수령이 될 중요한 경기에 나설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류지현 감독은 이날 경기 후 인터뷰에서 “류현진은 역시나 계산이 되는 투구를 했다. 구속을 확인했는데 141km 정도로 빠르지는 않았다. 그렇지만 구속보다는 공의 무브먼트가 굉장히 좋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렇다보니까 타자들이 체인지업에 속았다. 이런 부분이 앞으로 우리가 기대하는 경기에서 좋은 모습으로 나오지 않을까 기대된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류현진은 “기분 좋게 마운드에 올라간 것 같다. 우리 팀을 만나서 기분 좋게 2이닝 동안 던지고 내려올 수 있었다. 너무 잘 아는 선수들이라 편하게 마운드에 올랐다. 선배가 던지니까 우리 팀 타자들이 조금 봐준 것 같다”며 웃었다. /[email protected] 길준영([email protected])
2026.02.21. 16:10
[OSEN=최이정 기자] ‘독박투어4’ 유세윤이 일본 홋카이도서 ‘인간 눈사람’이 되어 절규했다. 21일 방송된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4’(채널S, 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 38회에서는 일본 홋카이도로 떠난 김대희x김준호x장동민x유세윤x홍인규가 다양한 겨울 액티비티와 로컬 맛집을 섭렵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특히 유세윤은 앞서 신년운을 봐줬던 무속인이 ‘독박즈 중 올해 운이 가장 안 좋은 사람’이라는 예언(?)대로 일본에서 ‘최다 독박자’로 결정돼 모두를 소름 돋게 만들었다. 직후 그는 ‘인간 눈사람 되기’ 벌칙을 수행하면서 상황극까지 열연하며 안방극장에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후라노 마을’의 이자카야 맛집에서 든든하게 배를 채운 ‘독박즈’는 약 30만 원 상당의 ‘식사비 내기’ 게임을 했다. 아이스크림을 활용한 독박 게임을 진행한 결과, 이 게임을 세팅한 장동민이 독박자가 됐다. 그는 “역시나 (게임) 하자고 한 사람이 걸린다”며 쿨하게 식사비를 결제했다. 숙소로 복귀한 ‘독박즈’는 속전속결로 ‘숙박비 독박자’도 뽑았다. 스타킹을 뒤집어쓰고 촛불을 빠르게 끄는 게임을 하기로 한 가운데, ‘지니어스’ 장동민이 가장 먼저 성공해 쾌재를 불렀다. 이어 그는 “바람의 방향이 중요하다”며 멤버들에게 팁을 알려줬고, 접전 끝에 김대희가 독박자가 됐다. 다음 날 오전, ‘독박즈’는 홍인규가 추천한 스노 바나나보트를 타러 갔다. 유세윤은 “전날 고생한 인규를 위해 오늘은 내가 운전하겠다”고 말했고, 그의 안정적인 주행 실력에 김준호는 “인규보다 낫다”며 ‘엄지 척’을 보냈다. 이에 긁힌(?) 홍인규는 “쟤는 못 하는 게 없다. 짜증나!”라고 질투해 짠내 웃음을 안겼다. 목적지에 도착한 멤버들은 안전 교육을 수료한 뒤, 보트에 탑승했다. 넓은 설원을 내달리며 짜릿한 스피드를 만끽한 이들은 동심으로 돌아가 튜브 썰매까지 섭렵했다. 직후, 액티비티 비용을 걸고 돌입한 튜브 썰매 대결에서는 간발의 차이로 김준호가 꼴찌를 했다. 다채로운 겨울 액티비티를 즐긴 ‘독박즈’는 ‘먹식이’ 김준호가 안내한 가정식 맛집으로 이동했다. 자리에 앉자마자 메뉴판을 정독한 이들은 오므라이스, 소유라멘, 돼지고기 덮밥, 함박스테이크 등을 주문했다. 만족스럽게 식사를 마친 뒤에는 “최대한 웃긴 표정을 해서 사장님이 고른 (못생긴) 순서대로 독박에서 면제시키기로 하자”고 합의해 가장 잘생긴 ‘미남’이 독박자가 되는 게임을 했다. 장동민은 “내가 어디 가서 못 생긴 걸로는 져본 적 없다”며 의기양양했고, 유세윤은 “이건 진짜 코미디언들의 자존심 싸움이 될 것 같다”고 투지를 불태웠다. 각자 혼신의 표정과 분장을 동원한 대결 결과, 유세윤이 사장님픽 ‘미남’으로 선정돼 독박자가 됐다. 유쾌한 게임 후, ‘독박즈’는 김준호가 추천한 산속 온천 투어에 나섰다. 해발 1,000m가 넘는 산 중턱에 위치한 후키아게 노천 온천을 방문한 것. 눈이 가득 쌓인 산길을 올라 자연 온천을 본 ‘독박즈’는 “이런 곳에 노천탕이 있다니!”, “스고이 온천!”이라며 ‘동공 확장’을 일으켰다. 김지민과 신혼 생활 중인 김준호는 “일본인들은 벌거벗고 들어간대. 남녀 혼탕이야”라고 현지 온천 문화를 알려줬고, 홍인규는 “진짜 사람들이 벗고 들어가 있어!”라며 충격에 빠졌다. 놀라움도 잠시, ‘독박즈’는 수영복으로 환복해 약 47도에 달하는 노천탕에 몸을 담갔다. 특히 ‘몸짱’ 유세윤은 노천탕 가장자리의 눈밭에 누워 근육질 자태를 과시했지만, 질투에 사로잡힌 김준호는 “숏! 베리 숏!”이라며 관광객들 앞에서 유세윤의 다리 길이를 디스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그림 같은 설경을 품은 노천탕을 즐긴 ‘독박즈’는 마지막으로 ‘최다 독박자’를 뽑기 위한 결전의 장소로 향했다. 눈밭에 모인 이들은 ‘물병 세우기’ 게임을 하기로 했고, 긴장감 가득한 대결 속 유세윤이 ‘최다 독박자’가 됐다. 진짜로 눈에 파묻혀 ‘눈사람 되기’ 벌칙을 하게 된 유세윤은 절규했으며, 김준호는 “그러게 ‘연예대상’ 최우수상은 장동민 거였는데 왜 니가 가져갔어? 이 상 도둑놈아!”라고 대환장 상황극을 시도했다. 유세윤은 “이 패배자들 놈들아!”라며 과몰입 열연을 선보여 마지막까지 큰 웃음을 안겼다. “비싸도 나만 아니면 돼!”를 외치는 ‘독박즈’의 여행기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4’에서 만날 수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채널S, SK브로드밴드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2.21. 16:08
[OSEN=고성환 기자] 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이 24년 만에 '노메달'로 올림픽을 마감했다. 매스스타트 정재원(25)과 박지우(28, 이상 강원도청)마저 시상대에 오르지 못했다. 정재원은 22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매스스타트 결승에서 8분4초60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5번째로 통과했고, 스프린트 포인트 6점을 기록하며 16명의 출전 선수 중 5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정재원은 3회 연속 올림픽 포디움 입성이 아쉽게 무산됐다. 그는 2018 평창 대회에서 남자 팀 추월 은메달을 획득했고, 2022 베이징 대회에서 매스스타트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당연히 이탈리아에서도 메달을 손에 넣을 후보로 기대받았다. 하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다. 정재원은 400m 트랙을 16바퀴 도는 이 경기에서 15바퀴째까지 3위 그룹을 형성했고, 막판 스퍼트를 냈으나 안드레아 조바니니(이탈리아), 조던 스톨츠(미국)를 넘지 못하며 5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함께 출전한 조승민(한국체대 입학 예정)은 준결승 탈락했다. 뒤이어 열린 여자부에선 박지우가 14위를 기록했다. 결승에서 7번째로 결승선을 들어온 그는 스프린트 포인트를 얻지 못하면서 순위가 떨어졌다. 박지우는 레이스 초반 후미에 머무르며 체력을 아꼈다. 그는 결승선 2바퀴를 넘겨두고 속도를 높이며 7위까지 올라갔으나 8분36초31의 기록으로 메달권에 진입하지 못했다. 결국 2018 평창 대회 김보름의 은메달 이후 8년 만의 여자 매스스타트 메달은 탄생하지 못했다. 박지우와 함께 나선 임리원(한국체대 입학 예정)은 준결승 탈락으로 결승 무대를 밟지 못했다. 매스스타트는 빙속 경기에서 쇼트트랙을 접목한 종목으로, 다수의 선수가 동시에 경쟁해 레이스를 펼친다. 경기장 16바퀴를 돌아 순위를 가리며 4바퀴, 8바퀴, 12바퀴째마다 순위를 매겨 1, 2, 3위 선수에게 각각 3점과 2점, 1점의 스프린트 포인트를 부여한다. 마지막 결승선에선 1~6위 선수에게 60점, 40점, 20점, 10점, 6점, 3점이 주어진다. 이번 대회 마지막 메달레이스였던 여자 매스스타트도 막을 내리면서 한국 빙속은 메달 없이 이탈리아 땅을 떠나게 됐다. 노메달로 올림픽을 마친 건 2022 솔트레이크시티 대회 이후 24년 만이다. 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은 그동안 여러 메달을 가져왔다. 1992 알베르빌 대회 김윤만의 남자 500m 은메달을 시작으로 동계 올림픽에서 통산 메달 20개(금 5·은 10·동 5)의 메달을 따냈다. 매스스타트에서도 2018 평창 대회에서 이승훈이 금메달, 김보름이 은메달을 손에 넣었고, 4년 뒤 베이징에선 정재원과 이승훈이 각각 은·동메달을 획득했다. 다만 이번 대회에선 빈손으로 귀국하게 됐다. 김준호(강원도청)가 남자 500m에서 12위에 머물렀다. 김민선(의정부시청)은 여자 500m에서 14위, 이나현(한국체대)은 여자 500m 10위에 그쳤다. 정재원과 박지우도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성환([email protected])
2026.02.21. 16:04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오세진 기자] ‘놀라운 토요일' 코미디언 이용진이 조롱을 할 수 없는 단 하나의 상대로 김동현을 꼽았다. 21일 방영된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서는 유튜브 '조롱잔치'의 멤버들인 이용진, 신기루, 이재율이 등장했다. 이들은 모두 KBS 공채 개그맨 출신으로, 남다른 조롱 합으로 유튜브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용진은 “놀토 11번째 출연이었다. 10번째 출연까지 목적이 없었다. 어떻게 보면 같이 일한 ‘조롱잔치’ 동료랑 처음 같이 나온 거라서 의미가 있다”라며 지금껏 출연했던 것보다 오늘의 출연이 더 의미있다고 설명했다. 신기루는 이날도 남다른 패션 감각을 뽐냈다. 이른 봄이 성큼 오기라도 한 것처럼 진분홍빛 재킷을 입었다. 개그계의 유일무이한 고양이상, 그리고 장원영 소리까지 듣는 신기루는 이날도 상큼 깜찍 애교를 부리며 인사했다. 붐은 “개그계의 장원영, 신기루다”라며 신기루를 소개했으나 이재율은 “개그계의 장훈이 형이겠죠”라며 퉁박을 놔 웃음을 안겼다. 세 번째 출연인 신기루는 걱정거리가 있었다. 신기루는 “제가 지난번 두 번 나왔는데, 여기가 기온 때문에 많이 힘들다. 약간 촬영장 실내 온도가 높다. 그런데 태연 씨가 ‘여기 으슬으슬하지 않냐’라고 해서, 온도 차이가 있는 거 같다. 최대한 에어컨 쪽으로 해 주셨는데, 가동을 안 해주신다”라고 말한 것. 이날 신기루는 에어컨 대신 시원한 만두전골로 더위를 식혔다. 이용진은 개그, 노래 등 다양한 재능을 선보였다. 그러면서 자신이 운영하는 '조롱잔치' 채널에 출연시키고 싶은 멤버와 그렇지 않은 멤버를 각각 밝혔다. 붐은 “조롱잔치에 초대하고 싶은 사람이랑 안 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고 하는데”라며 물었다. 이용진은 “문세윤이 ‘조롱잔치’에 계속 섭외를 했는데 안 나와준다”라며 냉큼 일러바쳤다. 문세윤은 “계속 스케줄이 안 맞았다”라고 말했으나 이용진은 “개그계 같은 분야 사람이 시간 안 맞는다는 핑계는 진짜 좀”라며 한 소리했다. 문세윤은 “뜯어 먹힐 사람이 가야 웃길 텐데”라며 난색을 표했으나 이재율은 “오히려 부위별로 나오셔서 조롱할 수 있다”라며 지지 않고 선배의 출연을 독려했다. 그에 한편 출연 시키고 싶지 않은 멤버로는 김동현이 꼽혔다. 으레 그렇듯 게임을 잘하지 못하는 '놀부' 김동현의 캐릭터가 예능감으로 약하다고 생각한 멤버들에게 이용진은 의외의 사실을 밝혔다. 이용진은 “아시잖아요. 동현의 아들인 단우랑 저희 아들이 절친이다. 같은 반이다. 방송이 아니라, 학부형으로 몇 년을 만났다”라면서 “김동현이 가발을 쓰고 있는 것도 속이 상하다. 그것도 마음이 그렇다”라며 속상해했다. 그러자 김동현은 “키즈 카페랑 캠핑을 같이 다녔다”라면서 “나도 그래! 뭔가 이상해”라며 이용진의 말에 한층 공감했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 방송화면 캡처 오세진([email protected])
2026.02.21. 15:55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임혜영 기자] 김대호가 퇴사를 결심한 이유를 털어놨다. 21일 방송된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이하 데이앤나잇)에는 김대호, 김광규가 출연했다. 김대호는 엄청난 경쟁률을 자랑했던 ‘신입사원’을 회상했다. 김대호는 좋은 기회로 아나운서가 되었지만 3년 만에 번아웃이 왔다고 토로하기도. 그는 “기본적인 소양이 부족했던 것 같다. 한 번은 대타로 라디오를 했다. 잠이 오는 고3 학생의 사연이 왔다. 머릿속에 떠오르는 생각은 ‘잠깐 자는 게 나을 것 같다’였다. 담당 피디님이 ‘아나운서를 그만두든지 다시 공부를 해야 할 것 같다’고 하더라. 기본적으로 사람에 대한 호기심이 없는 것 같다고 하더라. 조언을 해주신 건데 순간적으로 기분이 나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불만제로’라는 프로그램을 했다. 제로맨을 했는데 모든 것에 불만을 가져야 했다. 원래 저는 불만이 별로 없다. 그러다 보니 너무 힘들더라. 번아웃이 오고 사직서를 냈다”라고 덧붙였다. 김주하는 “(퇴사가) 돈 때문이라고 소문이 났다”라고 물었고, 김대호는 “최근 퇴사가 돈 이야기가 나온 것 같다. 첫 번째 사직서를 냈을 때는 반려해 주셔서 그 시간 동안에 시간을 가지고 (돌아온 후) 10년을 일했다. 왜 퇴사했는지에 대한 (사람들의) 궁금함이 있더라”라고 답했다. 김대호는 퇴사를 결심한 이유에 대해 “돈이 1번은 아니었다. 10여년 간은 수동적인 회사원이었다. 좋은 기회에 바빠지기 시작했다. 3년여를 누구보다 열심히 했다. 보상이 많았다. 모든 보상들이 저를 채워주지 못하는 순간이 왔다. 모험이긴 하지만 퇴사도 내 인생에 선택지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덧붙였다. 문세윤은 “고정 프로그램만 7개라고 알고 있다. 더 일을 하고 싶냐”라고 말했고, 김대호는 “생존의 문제다. 남의 밥그릇에 숟가락 넣어서 퍼먹지는 않는다. 그만큼 열심히 하겠다는 의지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OSEN DB 임혜영([email protected])
2026.02.21. 15:54
[OSEN=연휘선 기자] "세경씨 무서운(P) 사람이었네".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 시리즈의 '밈'이 여전히 회자된다. 영화 '휴민트'에서 걸출한 열연을 보여준 배우 신세경을 통해서다. 최근 신세경은 지난 11일 개봉한 영화 '휴민트'(감독 류승완, 제공/배급 NEW, 제작 외유내강)에서 채선화 역으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휴민트'는 비밀도, 진실도 차가운 얼음 바다에 수장되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이들이 격돌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신세경 외에도 배우 조인성, 박정민, 박해준 등 걸출한 연기자들이 등장한다. 이 가운데 신세경은 선배 연기자들 못지 않은 존재감과 연기력을 보여주며 호평을 받는 중이다. 신세경이 맡은 채선화는 극 중 북한이 외화벌이를 위해 선발한 접대여성이다. 채선화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운영 중인 북한식 고급 요리점에서 접객 업무를 도맡았는데 출중한 외모로 가장 인기 있는 여성으로 손꼽힌다. 이를 위해 신세경은 짧지만 러시아어부터 일상처럼 자연스러운 북한말까지 정교하게 다듬어 준비했다. 단순 언어 표현을 떠나 그는 순간적인 찰나의 감정선을 담아냈다. 채선화는 극 중 북한 국가보위성 조장 박건(박정민)의 과거 연인이자, 한국 국정원 블랙 요원 조 과장(조인성)의 정보원을 오가는 인물. 이에 신세경은 끝나지 않은 멜로 감성과, 정보원을 향한 불안한 신뢰감을 오가며 깊이 있는 눈빛으로 관객들을 설득시킨다. 한없이 아련하고 미련이 가득 남은 연인을 향한 눈빛과, 실날같은 희망으로 불신을 참고 기대는 정보원을 향한 감정에는 단연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는 상황. 그러나 시시각각으로 변화하는 '휴민트' 속 상황들에 신세경의 감정는 컷 단위로 달라지며 긴장감 넘치는 영화 속 상황으로 몰입을 유도한다. 무려 영화 '타짜-신의 손' 이후 12년 만에 출연하는 스크린 복귀작이건만 영화 공백기가 전혀 느껴지지 않을 정도다. 영화로만 공백기가 있었을 뿐 드라마로 연기는 쉬지 않았으니 당연하다고 볼 수 있지만, 적어도 12년의 시간을 신세경이 허투루 보내지 않았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신세경의 멜로 상대 배역을 맡은 박정민 또한 이에 놀라움을 표했다. 박정민은 신세경에 대해 "카메라 앞에서도 집중력이 좋았고 '어떻게 이렇게 하지?' 싶을 정도로 사람을 확 압도하는 게 있다. 그런 걸 보면서 좀 놀랐다. 신세경이 좋은 배우인 건 알고 있었지만 '카메라 앞에서 이 정도 힘이 있는 재우였나?' 등은 대면하지 않고서는 모르는 거니까 직접 보고 굉장히 놀랐다"라며 호평했다. 조인성 또한 "신세경은 굉장히 스마트한 배우다. 수많은 드라마에서 그 친구를 봐왔고, 아역부터 연기를 했기 때문에 굉장히 이해가 빠르더라. 지금 감독이 뭘 원하는지. 가끔 전체를 바꿔달라는 게 아닌데 잘못 이해하고 전체를 바꿀 때가 있다. 그런 걸 캐치를 잘 한다. 효율적으로 연기를 잘해서 감독님이 너무 좋아했다. 시간이 많이 없는데, 배우가 연기를 예술적으로 잘하는 것도 중요한데 기술적으로 잘해내야 할 때가 있다. 깊게 토론해야 할 때가 있고 그렇지 않아야 할 때가 있다. 그걸 스마트하게 잘 운영하는 배우"라고 강조하기도. 자연스레 '휴민트'를 관람하는 관객들 사이 신세경을 향한 찬사도 쏟아지고 있다. 그의 존재감을 각인시켜준 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 속 '밈'이 돼버린 명대사 "세경 씨 무서운 사람이었네"가 이번엔 연기력을 향한 긍정적인 호평으로 둔갑했다. 다시 스크린에 존재감을 떨치는 신세경의 귀환, '휴민트'가 더욱 반가운 이유다. / [email protected] [사진] NEW 제공. 연휘선([email protected])
2026.02.21. 15:52
[OSEN=최이정 기자] 방송인 정형돈과 아내 한유라가 소소한 밤 데이트 일상을 공개했다. 한유라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 정형돈과 함께한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밤거리 인도를 나란히 걷거나 팔로 어깨를 감싼 장난스런 포즈를 취한채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한유라는 사진과 함께 “시금치 무치고 달걀말이 말고 국도 끓이고 소고기까지 차 꾸며애 애들 저녁 차려주고 우리 둘이 부부 모임 다녀옴”이라는 글을 남겼다. 집에서 아이들 저녁을 정성껏 챙긴 뒤 오랜만에 둘만의 시간을 보냈음을 전했다. 첫 번째 사진에는 정형돈이 한유라의 어깨를 감싸 안고 걷는 뒷모습이 담겼다. 도심의 야경과 가로등 불빛 아래 두 사람의 모습은 편안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부부의 일상을 보여준다. 두 번째 사진에서는 정형돈이 한유라를 한 팔로 끌어안은 채 카메라를 향해 미소 짓고 있다. 한유라는 얼굴을 가린 채 몸을 숙이고 있으며, 사진 위에는 “살려주세요”라는 문구가 더해져 웃음을 자아냈다. 특유의 유쾌한 분위기가 고스란히 전해진다. 더불어 한유라의 20대 같은 소녀 비주얼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정형돈은 지난 2009년 방송작가 출신 한유라 씨와 결혼해 2012년 딸 쌍둥이를 품에 안았다. 현재 아내와 두 딸은 교육을 위해 미국 하와이에 거주 중이며, 정형돈은 한국과 하와이를 오가며 기러기 아빠로 생활 중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한유라 SNS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2.21. 15:51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오세진 기자] '살림남2’ 지상렬이 공개 연애 중인 신보람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는 가운데, 이요원이 방송 최초 아들을 공개했다. 21일 방영된 KBS2TV 예능 '살림남2'에서는 박서진 가족의 설날 맞이, 타쿠야의 외로운 서울 생활 등이 공개됐다. 박서진은 형제가 없어서 명절마다 유달리 외로움을 느끼는 어머니를 생각해 가족들과 함께 외할머니의 묘소를 찾았다. 외할머니가 작고한 건 고작 3년 전의 일. 박서진은 “임종이란 말도 그때 알았다. 그때 당시 집을 짓고 있었다. 사실 외할머니도 그때 모시려고 했었다”라며 말했다. 박서진의 어머니는 “살아계시면 진짜 모시고 싶다. 그게 가슴에 너무 맺혔다”라며 내내 눈물을 훔쳤다. 그러면서도 박서진의 아버지는 장모의 묘소에 "할마씨가 술을 참 좋아했다. 왜 딸한테 그런 걸 물려주냐"라며 "아내가 힘들어하는 걸 보면 마음이 아프다. 그래서 내가 더 옆에서 있어주고 싶다. 사랑한다"라며 아내를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요원은 "워낙 친구 같은 사위이셨나 보다"라며 감탄했다. 지상렬은 신보람을 향한 사랑을 드러냈다. 그는 설날 제사나 다른 차례 같은 것에 대해 묻는 질문에 "당연히 있다"라고 답했다. 박서진은 “그럼 신보람 님 결혼하시면 다하셔야 하는 거냐”라며 깜짝 놀랐다. 지상렬은 “무슨, 내가 다해야지. 보람이는 그냥 가만히 있어”라며 터프하게, 남자답게 나섰다. 이어 박서진은 올해 소원으로 “영어가 안 되니까, 해외 나가서 한 달 살기 하면서 배우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요원은 “연애를 하면 돼. 되게 빨리 는대”라며 모태 솔로 박서진에게 속닥거렸다. 지상렬은 “나도 말 잘하는 신보람을 만나니까, 되게 한국말을 더듬었는데 말을 잘하게 됐다”라며 또 한번 신보람을 자랑했다. 김지혜는 “왜 이렇게 신보람 자랑을 하냐. 혹시 신보람 씨랑 연락이 안 되냐”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지상렬은 타쿠야가 생활비를 절약하고자 보일러를 안 튼다는 말에 “나는 보일러를 안 튼다. 한겨울에도 19도로 놔둔다”라며 대수롭지 않다는 듯 말했다. 김지혜는 “보람 씨가 ‘오빠, 나 추워요’ 이러면?”라고 물었는데, 지상렬은 “그러면 아예 참숯가마로 만들어줘야지”라며 역시나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한편 이요원은 셋째인 아들을 최초 공개했다. 20대 초반 이른 나이에 결혼해 어느덧 결혼 24년 차를 맞이한 이요원은 6살 연상의 남편과의 사이에서 2녀 1남을 두고 있었다. 그 중 셋째는 아들로, 이요원이 살림남에서 "아들은 날 닮아 예쁘게 생겼다"라고 말한 바 있다. 이런 이요원 곁에는 이민정, 이병헌 부부가 있었다. 이요원 아들과 함께 농구를 한다는 이들 부부의 아들까지 등장할 것이 기대되는 다음주 회차에서 이병헌은 "저희는 준우 엄마랑 아빠예요"라며 인사해 한층 더 시선을 끌었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KBS2TV 예능 '살림남2' 방송화면 캡처 오세진([email protected])
2026.02.21. 15:45
[OSEN=최이정 기자]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김나리 제과장과 김준수가 보여준 끝장 덕후 일상이 안방극장에 쫀득한 재미와 놀라운 전율을 선사했다. 지난 21일(토)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연출 김윤집·전재욱·김해니·정동식·이다운, 작가 여현전) 386회에서는 먼저 ‘두바이 쫀득 쿠키(두쫀쿠)’ 열풍의 주역 김나리 제과장의 두바이로 가득한 하루가 그려졌다. 해군 비음향 조작사 출신으로, 비행기에서 레이더로 표적을 탐지했던 정교한 성실함은 고스란히 사업 현장으로 이어졌다. 특히 해군 부사관 4년 선후임 사이인 이윤민 대표를 3개월간 설득해 동업자로 영입, 9평짜리 작은 상가에서 시작해 월 매출 25억 원을 기록하기까지의 여정은 놀라움을 자아냈다. 매니저로 출연한 이윤민 대표의 제보대로, 물류, 생산, 제품 R&D까지 모든 과정에서 “주말에도, 연휴에도, 소처럼 일하는” 그녀의 파워 에너지는 참견인들의 감탄을 이끌어내기에 충분했다. 현장 중심의 강철 리더십 또한 김나리 제과장의 핵심 성공 비결이었다. 직원들의 이름을 일일이 외우며 끊임없이 소통했고, 현장에 가장 먼저 출근하고 가장 늦게 퇴근하는 등 군복무 당시에도 최장 비행시간을 기록했다는 근성이 돋보였다. 이에 발맞춰 이윤민 대표는 품귀 현상을 빚는 피스타치오와 카다이프 물량을 확보하기 위해 전화 전쟁을 치르는 등 전방위 서포트로 성장을 뒷받침했다. 특히 이들은 레시피를 망설임 없이 공유한 것에 대해, “혼자 판매했다면 지금 같은 열풍은 없었을 것이다. 모든 자영업자들을 경쟁자가 아닌 동반자라고 생각한다”는 겸손한 상생 행보 소신을 밝혀, 유행을 넘어선 선한 파급력의 감동까지 선사했다. 대미는 두쫀쿠 열풍을 이어갈 신메뉴 ‘벨쫀쿠(벨기에 쫀득 쿠키)’ 개발과 연구의 일환인 ‘두바이 12첩 한 상’ 시식회가 장식했다. 여러 가게에서 공수해 온 두바이 쫀득 광어, 피자, 김밥, 와플, 버거 등 기상천외한 조합의 메뉴들을 시식하며 새로운 아이디어를 구상하는 김나리의 광기 어린 몰입은 출연진도 경악할 정도였다. 한편, 트렌드를 밀어내는 ‘트밀남’ 전현무와의 만남도 화제였다. 전현무가 먹으면 유행이 끝난다는 공식을 우려해 그의 SNS를 매일 감시했다는 김나리 제과장의 깜짝 고백과 달리, 스튜디오에서 직접 나눈 두쫀쿠는 극찬을 얻었다. 과연 두쫀쿠 열풍이 ‘유행 절단기’ 전현무를 만나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유쾌한 궁금증을 남기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뮤지컬 레전드’ 김준수의 하루는 한번 시작하면 끝장을 보는 남다른 ‘덕후력’으로 문을 열었다. 과거 슈퍼카를 15대나 보유했던 소문난 ‘차 덕후’답게, 국내 1호로 들여와 화제를 모은 미래형 전기 픽업 트럭과 함께 등장한 그는 핸들과 페달에서 손발을 뗀 채 최첨단 자율주행으로 출근, 시선을 압도했다. 정식 수입을 기다리는 대신, 2배에 달하는 비용을 감수해 직수입을 감행한 것은 물론, 은색 차량을 금색으로 도색해 세상에서 하나뿐인 차량을 탄생시킨 비하인드 스토리 역시 놀라웠다. 일론 머스크가 추후 선보일 로봇 택시가 금색이라는 점에 착안, 앞서나간 도색을 결정했다는 그의 끝장 안목은 감탄을 자아냈다. 이러한 한우물 파기 정신은 그가 설립한 매니지먼트사의 경영과 인재 영입에서도 빛을 발했다. 정작 자신은 전용 대표실도 없이 회의실을 쓰고 법인카드와 월급조차 받지 않는 ‘실속형 대표’를 자처했지만, ‘내 사람’은 끝까지 챙기는 의리로 14년 지기 스태프만 3명에 달했다. 특히 과거 PC방까지 직접 창업했을 정도로 ‘진성 겜덕후’였던 그는 상위 1% 게이머만 이름을 올릴 수 있다는 ‘마스터 티어’에 랭크됐다는 놀라운 사실과 더불어, “게임은 최고의 인성 면접”이라는 철학으로 게임 친구였던 석혁진을 매니저로 직접 영입한 비하인드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김준수의 이러한 끝장 에너지는 이색 취미와 본업의 무대에서 정점을 찍었다. 최근에 공포 테마 아이템에 깊게 빠졌다는 김준수는 동료 뮤지컬 배우 김소현-손준호 부부와 귀신의 집을 방문, 힐링을 만끽했다. 아주 작은 소리에도 자지러지는 김소현과 시종일관 평온한 미소로 “나이스”를 연발하며 ‘공포 덕후’의 남다른 위엄을 과시한 김준수의 극과 극 체험이 폭소를 터뜨렸다. 그러나 무대 위로 올라선 그는 다시금 완벽주의 덕후로 돌아왔다. ‘비틀쥬스’를 통해 생애 첫 코미디 뮤지컬에 도전했음에도, 초록빛 헤어의 ‘비틀쥰스’로 변신하고는 역대급 대사량과 안무를 완벽히 소화한 것. 게다가 더 큰 웃음을 주기 위해 매 공연마다 다른 애드리브를 사전 논의한다며, 이날 방송에서 “전참시 본격 출연!”, “만나면 좋은 친구~”란 맞춤형 애드리브까지 능청스럽게 던져, 모두를 홀렸다. 무엇이든 시작하면 끝장을 보고야 마는 김준수의 집요한 열정은 왜 그가 17년째 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지 그 이유를 입증하며 준수한 참견 영상을 마무리했다. 한편, 다음 주 ‘전참시’에는 ‘중식 여신’ 박은영이 출격한다. 얼굴은 똑같지만 요리 실력은 천지차이인 일란성 쌍둥이 언니와의 반전 가득한 아침 일상은 물론, 주방을 지휘하는 ‘중식 여신’의 압도적인 아우라를 전격 공개한다. 특히 스승 여경래 셰프와의 훈훈한 만남까지 예고되어 있어 기대감을 높인다. 이어 양세형과 핑크빛 기류를 형성하며 화제의 중심에 서 있는 박소영 아나운서도 ‘전참시’를 찾는다. 장안의 관심사인 양세형과의 ‘썸’에 대한 솔직한 근황은 물론, 반전의 본업 모먼트와 엉뚱 발랄한 매력을 동시에 예고하며 다음 방송을 향한 궁금증을 최고조로 끌어올릴 전망이다.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에 MBC에서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전지적 참견 시점’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2.21. 15:44
[OSEN=이상학 객원기자] 동시대를 누빈 메이저리그 최고 투수 삼총사의 봄이 각자 다른 풍경을 맞이하고 있다. LA 다저스에서 원클럽맨으로 은퇴한 클레이튼 커쇼(37)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미국 대표팀에서 라스트 댄스를 준비하고 있고, 토론토 블루제이스 복귀설이 나오고 있는 맥스 슈어저(41)는 FA 미계약 신세로 여전히 현역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세월의 흐름을 누구도 거스를 순 없지만 ‘금강불괴’ 저스틴 벌랜더(43·디트로이트 타이거스)는 아직도 건재하다. 지난 11일(이하 한국시간) 친정팀 디트로이트와 1년 1300만 달러에 FA 계약하며 현역 연장에 성공한 벌랜더는 지난 21일 43번째 생일을 맞이했다. 현역 투수 중 최고령이다. ‘MLB.com’에 따르면 벌랜더에겐 생일도 평범한 하루였다. 미국 플로리다주 레이크랜드 스프링 트레이닝에서 두 번째 불펜 피칭을 소화하며 실전 준비를 위해 박차를 가했다. 디트로이트는 구단 SNS를 통해 벌랜더의 생일을 축하했지만 팀 미팅에선 조용히 넘어갔다. A.J. 힌치 디트로이트 감독은 “난 거의 매일 벌랜더의 나이를 언급하곤 한다. 오늘은 나이를 언급하지 않는 게 적절할 것 같다”며 농담 섞어 말했다. 당장 은퇴해도 이상하지 않을 ‘나이’는 벌랜더가 민감하게 느낄 수 있는 요소다. 흰 수염이 난 벌랜더는 “22살 때부터 45살까지 던지고 싶다는 말을 해왔다. 여기까지 오는 게 얼마나 힘든 건지 생각해보면 그런 말을 한 건 순진한 일이었다. 하지만 그런 고집스러운 마음가짐이 목표를 이루는 데 도움이 되기도 한다”며 “나이를 자주 생각하진 않는다. 여전히 회복력이 좋고, 움직임도 유연하다. 다만 오프시즌에 조정할 때는 고려해야 할 게 있다. 그동안 무거운 웨이트를 들고 많은 운동을 했는데 이제는 조금 다르게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목표인 45세까지 2년 더 남았다. 벌랜더는 “톰 브래디, 타이거 우즈처럼 오랫동안 최정상에서 활약해온 선수들과 대화를 나눈 적이 있다. 그들에게서 배울 점이 있었다. 커리어를 더 연장하는 방법이나 그들이 후회하는 일 같은 것들이다. 구체적인 내용은 공유할 순 없지만 항상 배우고 적응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말했다. ‘골프 황제’ 우즈는 50세에도 현역이고, NFL 역대 최고령 쿼터백 기록을 쓴 브래디는 3년 전 45세의 나이로 은퇴했다. 2005년 디트로이트에서 데뷔한 뒤 20시즌 통산 555경기(3567⅔이닝) 266승158패 평균자책점 3.32 탈삼진 3553개를 기록 중인 벌랜더는 현역 투수 다승, 평균자책점, 탈삼진 모두 1위다. 사이영상 3회, 올스타 9회, 시즌 MVP 1회, 평균자책점 1위 2회, 다승 1위 4회, 탈삼진 1위 5회, 그리고 월드시리즈 우승 2회까지 선수로서 이룰 것은 다 이룬 화려한 커리어이지만 45세 현역 목표를 위해 멈추지 않고 있다. 2024년 휴스턴에서 5점대(5.48) 평균자책점으로 부진하며 은퇴 시점이 찾아온 것 같았지만 지난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29경기(152이닝) 4승11패 평균자책점 3.85 탈삼진 137개로 반등에 성공했다. 벌랜더는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특히 작년에는 스스로 증명을 해야 했다. 다시 루틴을 만들어 5일마다 투구하며 건강하다는 것을 보여줘야 했다. 꼭 해내고 싶었던 목표였고, 해냈다. 내가 생각한 대로 여전히 성공할 수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며 지난해 반등세를 이어가겠다고 했다. 한편 디트로이트의 최고령 투구 기록은 20시즌 통산 219승을 거둔 좌완 투수 케니 로저스가 갖고 있다. 로저스는 2008년 9월15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 더블헤더 2차전에서 43세 309일의 나이로 현역 마지막 등판을 가졌다. 올해 벌랜더가 풀시즌을 소화해도 로저스 기록은 깰 수 없다. 하지만 올해 또 건재를 알리고 계약에 성공한다면 44세 시즌을 맞이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이상학([email protected])
2026.02.21. 15:41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배송문 기자] 방송인 이홍렬이 일본 유학 시절 겪은 대지진 경험을 털어놨다. 21일 방송된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가까운 사람이 제일 무섭다’라는 주제로 이야기가 이어졌다. 이날 이홍렬은 “일본과 미국에서 두 차례 이민 생활을 했다. 모두 내가 결정했다. 아내는 전업주부였기 때문에 반대 없이 따라왔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38살, 아내가 31살 때 대학을 늦게 졸업하고 일본으로 유학을 갔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그는 유학 중 지인으로부터 들은 말을 언급했다. “이성미 씨가 ‘거기 큰 지진이 온다더라. 빨리 나오라’고 연락을 했다. 그런데 그로부터 1년 뒤 큰 지진을 겪었다”고 말했다. 이홍렬이 언급한 지진은 1993년 홋카이도 남서쪽 해역에서 발생한 규모 7.8의 강진이다. 당시 200명 이상이 사망하거나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잠을 자고 있는데 누가 집을 흔드는 느낌이었다. 일본에서는 전등 줄을 보면 흔들림의 정도를 알 수 있다는데, 엄청나게 흔들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내와 서로를 붙잡고 있었는데, 지진이 멈춘 뒤 보니 아이 둘이 방 안에서 나뒹굴고 있었다”고 전했다. 이홍렬은 “아이들이 우리를 보는데 ‘해도 너무한다’는 표정이었다”며 “그래서 다음 지진이 오면 아이 한 명씩은 각자 책임지자고 이야기했다”고 말했다. 당시 아이들은 네 살과 두 살이었다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사진] MBN ‘속풀이쇼 동치미’ 방송화면 캡처 배송문([email protected])
2026.02.21. 1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