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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세 고위험 산모"..'임신' 남보라, 산부인과行 '염색체 검사' ('편스토랑')

[OSEN=최이정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남보라가 긴장된 마음으로 산부인과를 찾는다. 20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13남매 맏딸이자 ‘콩알이 엄마’ 남보라가 친정엄마와 함께 뱃속 콩알이를 만나러 간다. 어느 때보다 긴장한 딸 남보라, 13명을 낳았지만 손주는 처음이라 더 긴장한 친정엄마의 이야기가 금요일 저녁 안방에 훈훈한 감동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남보라는 콩알이의 검진일에 맞춰 친정엄마와 함께 산부인과를 찾았다. 남보라는 평소와 달리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그도 그럴 것이 이날은 콩알이의 중요한 검사 결과를 듣는 날이었기 때문. 남보라가 “정말 중요한 검사다. 모든 산모들이 떨려 하는 첫 번째 관문”이라며 해당 검사의 중요성을 다시 강조했다. 먼저 남보라와 친정엄마는 초음파 검사실로 향했다. 콩알처럼 작아서 ‘콩알이’라는 태명이 붙었지만, 초음파 영상 속 콩알이는 손가락의 움직임까지 잘 보일 정도로 쑥쑥 자란 모습이었다. 우렁찬 콩알이의 심장소리에 남보라는 “심장 소리는 들을 때마다…”라며 울컥하자 13남매를 출산하느라 100번도 넘게 초음파 영상을 본 친정엄마의 눈시울도 붉어졌다고. 이날 중요한 검사를 앞두고 담당 의사는 “나이 때문에…”라며 남보라가 올해 38세로 고위험 산모로 분류되는 점을 다시 한번 알렸다. 그리고 중요한 목덜미 투명대 검사가 이어졌다. 염색체 이상, 심장기형 이상 등을 확인하는 검사라고. 과연 남보라와 친정엄마가 함께 불안해하고 긴장하며 기다린 콩알이의 검사 결과는 어떻게 나왔을까. 그런가 하면 이날 ‘편스토랑’ 스페셜MC로 출격한 트로트 황태자 김용빈이 남보라와 뱃속 콩알이를 위한 특별한 노래를 선물했다. 남보라와 콩알이에게 딱 맞는 노랫말은 물론 특별한 덕담까지 남겼다고. ‘편스토랑’ 식구들 모두가 한마음으로 응원한 남보라와 콩알이의 이야기는 20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공개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신상출시 편스토랑'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2.18.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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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골와 3도움 찬스 메이킹 5회는 덤' 손흥민, 기록보다 컸던 영향력..."경기 바꾼 핵심 자원"

[OSEN=정승우 기자] 손흥민(34, LAFC)이 북중미 무대 첫 공식전부터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시즌 첫 경기에서 전반에만 1골 3도움을 몰아치며 팀 공격 전개 전반을 지휘했고, 로스앤젤레스FC(LAFC)의 대승 중심에 섰다. LAFC는 18일(이하 한국시간) 온두라스 산페드로술라 에스타디오 프란시스코 모라산에서 열린 2026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1라운드 1차전에서 레알 에스파냐를 6-1로 완파했다.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공식 홈페이지는 해트트릭을 기록한 데니스 부앙가와 함께 손흥민을 승리의 핵심으로 꼽으며 경기 흐름을 좌우한 자원이라고 평가했다. 손흥민은 경기 초반부터 공격의 연결 고리 역할을 맡았다. 전반 10분 빠른 역습 상황에서 수비 라인을 가르는 전진 패스로 다비드 마르티네스의 득점을 도왔고, 전반 21분에는 페널티킥 키커로 나서 직접 골망을 흔들었다. 불과 2분 뒤에는 부앙가에게 침착한 패스를 건네며 도움을 추가했고, 전반 38분에는 역습 상황에서 티모시 틸만의 골까지 만들어내며 전반에만 1골 3도움이라는 폭발적인 기록을 남겼다. 손흥민은 후반 17분 교체되기 전까지 공격 템포를 조율하며 중심축 역할을 이어갔다. 기록이 영향력을 증명했다. 축구 통계 매체에 따르면 손흥민은 62분 동안 5차례 기회를 창출하며 양 팀 최다 찬스 메이커로 이름을 올렸고, 빅찬스 메이킹 3회와 리커버리 3회를 기록했다. 슈팅은 한 차례에 그쳤지만 정확하게 득점으로 연결됐고, 예상 공격 기여도(xG+xA) 역시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공격 전개 깊숙이 관여했다. 글로벌 축구 전문 매체 '골닷컴' 역시 손흥민의 퍼포먼스를 조명하며 "전반에만 경기 양상을 바꿔놓은 핵심 자원"이라고 평가했다. 개인 돌파에 집중하기보다 동료의 침투를 살리는 패스 선택과 위치 변화가 돋보였다는 분석도 뒤따랐다. 총 26번의 볼 터치 중 5번이 상대 페널티박스 안에서 이뤄질 만큼 공격 지역에서의 영향력도 뚜렷했다. 경기 초반부터 LAFC는 손흥민을 중심으로 공격 리듬을 만들었다. 손흥민은 마르티네스, 틸만, 부앙가를 잇는 연결 축으로 활약하며 전방에서 폭넓게 움직였고, 부앙가의 해트트릭까지 더해지며 전반 흐름은 일찌감치 기울었다. 후반 들어 레알 에스파냐가 한 골을 만회했지만 경기 양상은 크게 흔들리지 않았다. 지난해 여름 LAFC에 합류한 손흥민은 빠른 적응을 마치고 팀의 상징적인 공격 자원으로 자리 잡았다. 유럽 무대에서 보여줬던 스피드와 결정력은 북중미 무대에서도 그대로 이어졌고, 시즌 첫 공식전부터 공격 전개 전반을 책임지며 두 번째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LAFC는 오는 25일 홈구장 BMO 스타디움에서 2차전을 치른다. 북중미 데뷔전을 성공적으로 마친 손흥민이 홈에서도 상승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2026.02.18.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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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도전자" 선언한 황선홍 대전 감독, 전북 상대로 슈퍼컵 첫 승 노린다..."단단한 팀 보여주겠다"

[OSEN=정승우 기자] 대전하나시티즌 황선홍 감독이 20년 만에 부활한 K리그 슈퍼컵을 "도약의 발판"으로 규정했다. 상대는 지난 시즌 더블을 달성한 전북현대. 황 감독은 승부욕과 현실적인 시선을 동시에 드러냈다. 오는 21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는 쿠팡플레이 K리그 슈퍼컵 2026 대전하나시티즌과 전북현대의 맞대결이 열린다.  경기에 앞서 19일 프로축구연맹에 황선홍 감독은 서면 인터뷰에서 "리그 우승은 아니지만 우승컵을 놓고 치르는 경기라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대회"라며 "개막 전 우승으로 팀이 한 단계 더 올라설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시즌 구단 역대 최고 성적인 K리그1 준우승을 기록한 대전은 올 시즌 기대치가 크게 높아졌다. 황 감독은 "승패도 중요하지만 기술적으로 균형 잡힌 팀, 단단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며 "전북은 전년도 우승팀인 만큼 우리는 도전자 입장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현재 팀 준비 상황에 대해서는 비교적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계획대로 잘 준비되고 있다. 실전과 연습경기는 다르기 때문에 완성도를 단정할 수는 없지만 준비한 대로 한다면 충분히 잘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북의 강점에 대해서는 경험과 위닝 멘탈리티를 꼽았다. 황 감독은 "중요한 순간 기회를 잘 살리는 팀이고 양 측면의 스피드를 특히 경계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모따와 김승섭 등 전북의 보강도 변수로 지목했다. 겨울 이적시장에서 합류한 루빅손, 엄원상, 조성권 등 새 얼굴들에 대한 기대도 숨기지 않았다. "누가 선발로 나설지는 아직 모르지만 모두 능력 있는 선수들이다. 빅매치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동시에 기존 선수들의 역할 역시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황 감독은 팬들을 향한 메시지를 전했다. "대전 팬, 구단, 선수단은 모두 같은 팀이다. 팬들의 열망을 잘 알고 있고 기대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반드시 좋은 결과로 보답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번 슈퍼컵은 대전에게 또 다른 이야기거리를 남긴다. 겨울 이적시장에서 루빅손과 엄원상이 합류하며 주민규와 함께 2024시즌 울산 우승을 이끌었던 공격 조합이 다시 재회했다. 반대로 전북은 정정용 감독 체제 첫 공식전을 치르며 새로운 색깔을 시험한다. 팀 간 전적에서는 전북이 우위지만, 황선홍 감독이 정정용 감독과의 맞대결에서 강했던 흐름이 이어질지도 관심사다. 대전은 이번 슈퍼컵에서 전북과 팀 간 상대 전적에서는 밀리지만, 황 감독이 정정용 감독과의 맞대결에서는 우세를 보였던 만큼 흥미로운 구도가 형성됐다. 루빅손-주민규-엄원상으로 이어지는 공격 조합의 재회 역시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로 떠오른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2026.02.18.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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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헌신 본 받나.. '토트넘 7번' 시몬스, 휴가 대신 훈련 선언 '북런던 더비 올인'

[OSEN=강필주 기자] '포스트 손흥민'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사비 시몬스(23, 토트넘)가 손흥민(34, LAFC)의 헌신적인 태도를 재현하며 팬들의 가슴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영국 '코트오프사이드'는 19일(한국시간) '토크스포츠'를 인용, 토트넘의 핵심 미드필더 시몬스가 구단에서 부여한 닷새 동안의 휴가를 스스로 반납하고 '홋스퍼 웨이' 훈련장에 남아 개인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토트넘이 선수단에 부여한 이번 휴가는 뉴캐슬 유나이티드전 패배와 토마스 프랭크 감독 경질이라는 악재 속에 마련된 선수단 리프레시 차원이었다. 실제 토트넘 선수단 대부분은 휴양지로 떠나 안정을 취하고 있다. 하지만 시몬스는 홀로 훈련장에 남는 파격적인 행보를 보였다. 이는 오직 오는 23일 펼쳐질 '숙적' 아스날과의 북런던 더비 승리를 위한 것이라고 매체는 강조했다.  시몬스의 이러한 결단은 팀의 상징이었던 손흥민이 그간 보여준 프로 의식을 본 받은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은 항상 개인보다 팀을 우선시하며, 휴식기에도 몸관리에 철저하기로 유명했다.  토트넘에서 상징과도 같았던 손흥민의 등번호 7번을 이어받은 시몬스가 자연스럽게 헌신을 몸소 실천하며 팀의 분위기를 다잡고 있는 셈이다. 이런 시몬스의 결단은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이고르 투도르(48) 임시 감독에게도 확실하게 어필할 것으로 보인다. 투도르 체제는 강도 높은 훈련과 정신력을 예고하고 있다. 시몬스의 '휴가 반납'은 이런 분위기에 강력한 메시지나 다름없다. 파 생제르맹(PSG) 유스 출신 시몬스는 지금까지 거쳐온 클럽마다 준수한 족적을 남겼다. 라이프치히에서 78경기 출전해 22골 24도움을 올리며 두각을 나타냈고, PSV 아인트호번에서도 48경기 22골 11도움을 기록했다. 단 시몬스는 현재 토트넘에서 31경기 동안 2골 5도움을 기록 중이다. 이는 프랭크 감독이 시몬스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다는 비판을 듣기에 충분하다. 이외에도 파리 생제르맹(PSG) 1군에서 11경기 1도움을 기록한 바 있다. 현재 토트넘의 상황은 처참하다. 리그 16위(승점 29)까지 추락, 강등권과 단 5점 차에 불과하다. 시즌을 치를수록 서서히 자신감을 되찾고 있는 시몬스가 기대했던 '킬 패스' 능력으로 토트넘에 더 많은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email protected] 강필주([email protected])

2026.02.18.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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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윤, 돈 다 잃었다..생계형 알바생 근황 '짠내 폭발'(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OSEN=김나연 기자]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김혜윤이 일일 알바에 도전한다. SBS 금토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극본 박찬영·조아영, 연출 김정권, 기획 스튜디오S, 제작 빈지웍스·모그필름) 측은 9회 방송을 앞둔 19일, 생계형(?) 알바생으로 변신한 은호(김혜윤 분)의 숨 가쁜 하루를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는 은호, 강시열의 ‘어쩌다’ 연애가 시작됐다. “기왕 인간 된 김에 너랑 연애나 해볼까 싶어”라는 은호의 일방적인 통보에 강시열의 대답 같은 건 중요하지 않았다. 그렇게 두 사람은 평범한 보통의 연인들처럼 진부하고 전형적인 데이트에 나섰고, 강시열은 손을 잡아도 두근거리지 않는다는 은호에게 기습 입맞춤을 하며 자신의 진심을 확인시켰다. 은호와 강시열의 본격 쌍방 로맨스가 설렘을 예고하는 가운데, 이날 공개된 사진은 인간 세상의 현실과 제대로 부딪히는 은호의 고군분투를 담고 있다. 은호는 구미호로서 누리던 도력과 돈을 모조리 잃고, 강시열은 친구 현우석(장동주 분)과 운명이 뒤바뀌며 궁핍해진 상황. 이에 은호가 궁상 라이프를 청산하기 위해, 강시열 대신 생계 전선에 뛰어들기로 한다. 한 손엔 펜을 든 열공 모드로 구직 활동을 시작한 은호의 눈빛에서 왠지 모를 열의와 자신감이 느껴진다. 그 덕분인지 은호는 운 좋게 일자리를 얻고 동네 마트로 첫 출근에 나선다. 초보 알바생 은호의 첫 번째 업무는 인형탈을 쓰고 전단지를 나눠주는 일. 무관심하게 지나가는 행인들에게 치여 밀려난 인형탈 속, 은호의 붉으락푸르락한 얼굴이 훤히 보이는 듯해 웃음을 자아낸다. 여기에 얼마 못 가 시식코너와 계산대로 좌천(?) 된 은호의 모습은 웃프고도 짠내 나는 하루를 짐작게 한다.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제작진은 “오는 20일(금) 방송되는 9회에서는 ‘호강커플’ 은호, 강시열의 본격적인 연애가 시작된다. 이들을 방해하는 악행과 예기치 못한 불행이 거듭해서 찾아오는 가운데, 두 사람의 행복이 영원할 수 있을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9회는 오는 20일(금)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SBS 김나연([email protected])

2026.02.18.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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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발표] 'V넥은 승리의 V' 성남, 정체성 강화한 2026시즌 홈·어웨이 유니폼 공개

[OSEN=정승우 기자] 성남FC가 구단의 정체성을 공고히 하고 승리를 향한 강렬한 의지를 담아낸 2026시즌 홈·어웨이 유니폼을 공개했다. 이번 유니폼은 2024년부터 이어온 스트라이프 디자인을 계승하면서도, 성남만의 색채를 더욱 짙게 녹여내기 위해 화이트 비중을 최소화하고 상징색인 블랙 컬러를 대폭 확대한 것이 핵심이다. 특히 이번 시즌 유니폼은 지난해 재계약을 체결하며 오랜 시간 전략적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는 ‘엄브로(Umbro)’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제작되었다. 성남FC와 엄브로는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구단 고유의 정체성을 유니폼에 녹여내는 동시에, 선수들이 경기장에서 최상의 퍼포먼스를 발휘할 수 있도록 기능적인 완성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홈 유니폼은 블랙 비율을 극대화해 필드 위에서 선수들의 강인함을 돋보이게 했다. 그 위에 섬세하게 배치된 얇은 흰색 스트라이프는 구단의 정통성을 지키면서도 세련된 매력을 더한다. 전면 중앙의 ‘SEONGNAM CITY’ 로고는 고딕체의 정갈함을 유지하며 구단의 진중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상·하의 끝단에 삽입된 블랙/화이트 띠와 하의 측면의 V자 절개는 보이지 않는 곳까지 신경 쓴 성남FC와 엄브로만의 섬세한 디테일을 보여준다. 원정 유니폼은 성남FC가 가진 깊은 헤리티지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탄생시켰다. 독창적인 패턴과 상징적인 컬러를 조화롭게 응용해 팀의 자부심을 유니폼에 녹여냈으며, 이는 팬들에게 성남FC만이 가질 수 있는 독보적인 클래식 감성을 선사한다. 승리를 향한 염원은 디자인 곳곳에 담겨 있다. 필드 플레이어용 홈과 원정 유니폼 모두에 승리(VICTORY)를 상징하는 V넥 라인을 채택했다. 한편, 골키퍼 유니폼은 엄브로의 글로벌 스탠다드 킷을 기반으로 제작되어 선수들이 최상의 퍼포먼스를 낼 수 있도록 기능성과 스타일을 최적화했다. 성남FC는 이번 유니폼에 대해 “성남의 근간인 블랙 컬러를 더욱 깊이 있게 표현함과 동시에, 오랜 파트너인 엄브로와의 협업을 통해 명문 구단의 자부심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하는 데 집중했다”며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성남FC의 정신이 팬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6시즌 유니폼 판매 일정과 프리오더 관련 세부 사항은 추후 구단 공식 SNS 및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성남FC 제공 정승우([email protected])

2026.02.18.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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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필 사인 담긴 올스타 유니폼 나온다...KBL, 20일부터 자선 경매 실시

[OSEN=정승우 기자] KBL이 2월 20일(금) 오후 2시부터 2월 26일(목) 오전 11시까지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올스타전 유니폼 경매를 실시한다.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는 이번 올스타전 유니폼 경매에는 올스타 선수들이 실제 착용한 유니폼과 동일한 사이즈로 제작된 유니폼이 출품되며 해당 선수의 친필 사인이 포함된다. 부상으로 올스타전에 출전하지 못한 서울 SK 자밀 워니를 제외한 총 23벌이 경매에 부쳐진다. 또한 이번 경매에는 올스타전 전야제에서 착용한 팀 아시아 유니폼과 팀 루키 유니폼이 각각 1벌씩 추가로 출품된다. 해당 유니폼에는 각 팀 소속 선수 전원의 친필 사인이 담기며 감독으로 참여한 울산 현대모비스 함지훈과 창원 LG 허일영의 친필 사인도 함께 포함된다. 경매는 KBL 통합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최소 입찰가는 5만원이다. 입찰은 2천원 단위로 가능하고 동일 선수에 대한 연속 투찰은 제한된다. 부정 참여 방지를 위해 5만원의 예치금을 납부해야 하며 예치금은 경매 종료 후 환불된다. 한편 올스타 유니폼 경매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전액 유소년 농구 발전 기금으로 사용된다. 지난 시즌에는 부산 KCC 허훈의 유니폼이 158만원에 낙찰됐으며 예치금 미환급 건을 포함해 총 1,044만 4,000원의 수익금이 조성된 바 있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2026.02.18.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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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 검침원 방문 후 시신 발견..안정환 "그게 무슨 말?" 당황 (용감한 형사들)

[OSEN=최이정 기자] ‘용감한 형사들4’에서 의문의 살인사건 전말을 밝혀낸다. 20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4’(연출 이지선) 72회에는 박만수, 박현신 형사가 출연해 직접 해결한 수사 일지를 공개한다. 지난 방송에 이어 배우 김태훈이 게스트로 함께한다. 이날 방송은 빌라에 거주 중인 집주인이 귀가하던 중 지하에서 이상한 냄새가 맡고 내려갔다가, 문이 열린 집에서 시신을 발견했다는 신고로부터 시작된다. 방 안은 온통 피범벅이었고, 입구에는 젊은 여성이 천장을 바라본 채 쓰러져 있었다. 시신은 부패가 상당히 진행된 상태로, 구더기가 들끓고 있고 배 위에는 범행도구로 추정되는 칼까지 올려져 있어 충격을 더했다. 그러나 사라진 물건도 없었고, 강제 침입의 흔적도 발견되지 않았다. 현장 감식 결과 서랍장과 현관문 손잡이를 닦은 흔적이 있었고, 240mm 사이즈의 혈흔 족적이 추가로 발견되며 범인이 여성일 가능성도 제기됐다. 수사팀은 피해자와 마지막으로 통화를 한 친구를 통해 통화 당시 피해자의 집에 가스 검침원이 방문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에 일대 가스 검침원들을 모두 조사했지만, 피해자의 집에 방문한 검침원은 없었다. 사건의 전개에 안정환은 “그게 무슨 말이에요?”라며 당황했고, 김태훈 역시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나요?”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피해자의 집에 있었다는 가스 검침원의 정체는 누구인지, 연쇄 살인을 저지른 범인의 살인 사건 전말은 ‘용감한 형사들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용감한 형사들4’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되며, 넷플릭스, 티빙, 웨이브 등 주요 OTT에서도 공개된다. 또한 ‘용감한 형사들’의 세계관을 확장한 E채널 오리지널 웹예능 ‘형수다’ 시리즈는 형사들의 수사 뒷이야기와 강력 사건 비하인드, 실제 사형이 집행된 대한민국 사형수들의 실화 등을 다루고 있으며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유튜브 채널 ‘형사들의 수다’를 통해 공개 중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E채널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2.18.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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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경쟁에 깊은 상처' 아스날, '최하위' 울버햄튼과 무승부...BBC, "우승 레이스에 의문 키웠다"

[OSEN=정승우 기자] 선두 아스날이 다 잡았던 승리를 놓쳤다. 최하위 울버햄튼 원정에서 두 골 차 리드를 지키지 못하며 무승부에 그쳤고, 우승 경쟁의 흐름에도 적지 않은 상처를 남겼다. 아스날은 19일(한국시간) 영국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시즌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 경기에서 울버햄튼과 2-2로 비겼다. 승점 3점을 눈앞에 뒀던 상황에서 경기 막판 동점골을 허용하며 맨체스터 시티와의 격차를 벌릴 기회를 놓쳤다. 아스날은 여전히 선두를 지켰지만, 한 경기를 덜 치른 맨시티의 추격을 의식해야 하는 처지가 됐다. 출발은 완벽했다. 부카요 사카가 재계약 직후 첫 경기에서 전반 5분 데클란 라이스의 크로스를 머리로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터뜨렸다. 사카는 공식전 15경기 만에 골을 기록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후반 11분에는 피에로 인카피에가 가브리엘의 패스를 받아 팀 데뷔골을 터뜨리며 점수 차를 벌렸다. 경기 흐름이 흔들린 시점은 사카가 치료를 받고 교체된 이후였다. 울버햄튼은 후반 16분 우고 부에노의 환상적인 감아차기 골로 추격을 시작했다. 이후 압박 수위를 끌어올리며 아스날을 몰아붙였다. 결정적인 장면은 추가시간에 나왔다. 골키퍼 다비드 라야와 가브리엘의 어수선한 처리 과정에서 19세 데뷔전 공격수 톰 에도지가 슈팅을 시도했고, 공은 칼라피오리 몸에 맞고 굴절돼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승리를 눈앞에 뒀던 아스날은 충격 속에 승점 1점에 만족해야 했다. 아르테타 감독이 사카를 중앙 역할에 가깝게 기용한 선택은 초반 효과를 보였다. 인카피에의 추가골 이후 경기 운영에서 안정감을 보여주지 못했고, 울버햄튼의 투지에 밀리며 흐름을 내줬다. 수비 보강을 위해 후반 막판 투입된 칼라피오리가 곧바로 동점골 장면에 연루된 점도 아쉬움을 남겼다. 경기 후 'BBC'는 "아스날의 경기력은 다시 한 번 우승 레이스에 대한 의문을 키웠다"라고 분석했다. 최근 세 시즌 연속 준우승에 그쳤던 기억이 팬들의 불안을 자극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번 시즌 아스날은 카라바오컵 결승과 챔피언스리그 16강, FA컵까지 여러 대회를 병행하고 있는 만큼 체력과 집중력 관리가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다. 최하위 울버햄튼은 강등권에 머물러 있지만 끝까지 싸우는 모습을 보여줬다. 우고 부에노의 환상적인 득점과 데뷔전에서 극적인 골을 터뜨린 에도지의 활약은 팀의 투지를 상징했다. 롭 에드워즈 감독 체제에서 하나로 뭉친 분위기가 살아나고 있다는 평가도 뒤따른다. 아스날은 오는 23일 토트넘과 북런던 더비를 치른 뒤 첼시를 홈으로 불러들인다. 이어 맨체스터 시티 원정까지 남겨둔 상황이다. 타이틀 경쟁의 향방을 가를 일정이 이어지는 만큼, 이번 무승부의 여파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모인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2026.02.18.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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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박지윤, 사춘기 앞둔 子와 '대화 단절'.."슬픔이 눈앞을 가려" 오열

[OSEN=김나연 기자] 방송인 박지윤이 곧 다가올 사춘기 아들과의 미래에 속상한 마음을 털어놨다. 18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는 "아들과 스몰토크 대실패"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서 박지윤은 아들에게 간식을 주며 "아들 빵 먹을까?", "오늘 학교는 어땠어?" 등 살갑게 대화를 시도했다. 하지만 아들은 "빨리 사과주스나 주세요"라고 쌀쌀맞게 답했고, 이에 박지윤은 주눅든 모습으로 "알았어"라고 답했다. 이후 박지윤은 설거지를 하고 청소를 하는 내내 서럽게 우는가 하면, 홀로 맥주를 마시며 속상한 마음을 달래기도 했다. 이에 더해 반려견을 끌어안으며 우는 연기를 하는 박지윤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영상과 함께 박지윤은 "사춘기가 코앞인 아들에게 스몰토크를 시도했다가 대차게 까임 (연출이지만…)"이라고 영상 촬영을 위한 연기였음을 알렸다. 그러면서도 "앞으로 닥칠 일인것 같아 슬픔이 눈앞을 가리네요"라고 머지않은 사춘기 현실에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한편 박지윤은 지난 2009년 최동석과 결혼해 슬하에 1녀 1남을 두고 있다. 이들은 2023년 10월 파경 소식을 전했고, 이 과정에 상간 맞소송을 제기해 파장을 일으켰다. 두 사람이 제기한 상간 맞소송은 지난달 증거 불충분 등을 이유로 모두 기각됐다. 다만 이혼 소송의 경우 아직 판결 선고가 나지 않은 상황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박지윤 SNS 김나연([email protected])

2026.02.18.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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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 동생 추정화, '도쿄 오마카세 맛집 운영' 근황..직접 SOS ('차가네')

[OSEN=최이정 기자] tvN '차가네'가 신사업 도전으로 중대한 전환점을 맞는다. 오늘(19일, 목)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tvN 리얼 갱스타 시트콤 '차가네' 7회에서는 한탕을 향한 차가네 조직의 도쿄 출장 마지막 여정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신사업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또 다른 출장이 시작되며 흥미를 더할 전망이다.  도쿄에서는 더욱 심도 깊은 매운맛 연구가 펼쳐지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차가네 조직의 조력자로 도쿄 현지에서 오마카세 맛집을 운영 중인 추성훈의 동생 추정화가 깜짝 등장할 예정. 일본의 매운맛 킥을 고민하던 추성훈이 동생 부부에게 직접 SOS를 친 것. 과연 이어지는 일본의 온갖 매운맛 속에서 아이디어를 찾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차승원, 추성훈, 토미, 대니구는 일본에서의 마지막 밤을 맞아 최후의 연구에 올인한다. 그러나 잡힐 듯 잡히지 않는 매운맛 연구에 현장은 점점 미궁 속으로 빠져들고, 급기야 차승원은 "답이 없다", "소스는 안 될 것 같다"는 한마디로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이와 함께 가슴 속에 품어왔던 차승원의 은밀한 계획도 윤곽을 드러낸다. 기존 소스 대신 한국의 대표 매운맛, 김치로 노선을 틀며 신사업에 도전장을 내민 것. 차승원의 새로운 비전을 위해 막내즈 딘딘과 대니구가 지원사격에 나설 예정으로, 차승원은 협력업체에서 김치 연구를 시작하며 계획을 구체화한다. 특히 보조로 나선 동생들은 "걸리면 끝장이다"라면서도 보스의 김치 양념에 몰래 손을 대기 시작, 과연 완전 범죄를 꿈꾸는 이들의 작전이 성공할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태국과 일본 출장을 잇는 새로운 출장지도 공개된다. 보스 차승원은 출장 출발 전부터 "조짐이 벌써 안 좋다"며 긴장감을 드러내지만 이도 잠시, 2인자 추성훈과 매운맛 티키타카를 이어가며 현장을 뜨겁게 달군다고. 어느덧 연구의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는 차가네 조직이 새로운 출장지에서 신사업의 단초를 찾을 수 있을지 본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높인다. '차가네'는 신사업으로 인생 한 방을 노리는 갱스타 패밀리 '차가네'의 리얼 매운맛 시트콤으로, 오늘(19일, 목) 오후 8시 30분 7회가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차가네'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2.18.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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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딩 충돌에도 버텼다-몸으로 막아낸 금메달' 최민정이 지켜낸 韓 계주의 역사적 금메달[2026 동계올림픽]

[OSEN=우충원 기자] 한국 여자 쇼트트랙의 금빛 결말은 단 한 장면에서 갈렸다. 네덜란드 선수의 거친 충돌에도 끝내 쓰러지지 않은 한 번의 버티기, 그 중심에는 최민정이 있었다. 넘어질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도 중심을 잃지 않은 그 순간이 결국 한국을 올림픽 정상으로 끌어올렸다. 한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은 19일 오전(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여자 3000m 계주 결승에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번 금메달은 한국 선수단이 이번 대회에서 획득한 첫 빙상 종목 금메달로, 침체됐던 쇼트트랙 분위기를 단숨에 뒤집는 결과였다. 경기 전까지 한국 쇼트트랙은 동메달 2개(여자 1000m, 남자 1000m)와 은메달 1개(남자 1500m)에 머물러 있었다. 남자부 개인전에서 금메달이 불발되며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여자 계주는 반드시 잡아야 할 종목으로 꼽혔다. 그만큼 압박도 컸다. 레이스는 예상처럼 쉽지 않았다. 초반부터 각국 선수들이 치열하게 자리를 다퉜고, 한국은 중반까지 2위를 유지하며 기회를 엿봤다. 그러나 김길리가 네덜란드 선수에게 추월을 허용하면서 순위는 순식간에 3위로 밀려났다. 자칫하면 흐름이 완전히 넘어갈 수 있는 순간이었다. 이어 결정적인 장면이 발생했다. 최민정 앞에서 네덜란드 선수가 균형을 잃고 쓰러졌고, 넘어지는 과정에서 선수의 머리가 그대로 최민정의 가슴과 오른팔 사이를 강하게 가격했다. 쇼트트랙에서는 보기 드문, 사실상 헤딩에 가까운 충돌이었다. 충격의 강도를 고려하면 그대로 넘어져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었다. 그러나 최민정은 버텼다. 순간적으로 몸이 크게 밀려났지만 빙판 위에 남았다. 수년간 세계 정상에서 수많은 접촉과 변수들을 견뎌온 베테랑의 균형 감각과 집중력이 그대로 드러난 장면이었다. 이 한 번의 버티기가 한국의 레이스를 끊어내지 않았다. 충돌 이후에도 최민정은 흔들리지 않았다. 오히려 레이스 후반부에서 침착하게 속도를 끌어올리며 순위 반전을 준비했다. 마지막 교대 구간에서 캐나다 선수를 제치며 2위로 올라섰고, 결정적인 타이밍에 김길리에게 바통을 정확하게 넘겼다. 마지막 주자로 나선 김길리는 더 이상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선두로 치고 나간 뒤 단 한 번도 자리를 내주지 않으며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금메달이 확정되는 순간이었고, 그 출발점에는 최민정의 버티기가 분명히 자리하고 있었다. 네덜란드 선수의 거친 충돌을 온몸으로 받아내고도 쓰러지지 않은 최민정. 그 한 장면은 단순한 몸싸움이 아니라, 한국 여자 쇼트트랙이 왜 계주에서 강한지를 보여준 상징적인 순간이었다. 개인의 경험, 팀워크, 그리고 위기에서도 무너지지 않는 집중력이 모여 다시 한 번 올림픽 금빛 질주를 완성했다. / [email protected] 우충원([email protected])

2026.02.18.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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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 자체가 간절한 선수도 많은데...女 대표팀 조소현, 중국 '프라다 단복'에 "한국은 이런 거 없나?"

[OSEN=정승우 기자] 한국 여자 축구 대표팀 베테랑 조소현의 짧은 소셜 미디어 한 줄이 예상치 못한 논쟁을 불러왔다. 중국 여자 대표팀의 명품 브랜드 협찬을 언급하며 던진 "한국은 이런 거 없나?"라는 질문이 대표팀 처우 논란과 맞물리며 여러 해석을 낳고 있다. 조소현은 17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중국 여자 대표팀이 프라다의 공식 의상을 지원받았다는 게시물을 공유했다. 중국축구협회는 앞서 안테 밀리치치 감독과 선수단이 맞춤 정장을 입은 단체 사진을 공개했고, 해당 장면은 온라인에서 빠르게 확산됐다. 세계 강호로 자리 잡아온 중국 여자 축구의 상징적 지원 사례로 받아들여지며 관심을 끌었다. 대표팀의 상징적 존재가 남긴 짧은 문장은 팬들 사이에서 엇갈린 반응을 낳았다. 일부는 선수 처우 문제를 환기한 발언으로 해석했지만, 일각에서는 현실과 동떨어진 비교라는 비판도 제기됐다. 국가대표라는 자리 자체를 목표로 묵묵히 경쟁하는 선수들도 있다는 점에서, 일부 팬들은 시기와 표현이 적절했는지 의문을 제기했다. 대한축구협회는 이미 남성복 브랜드 '캠브리지 멤버스' 단복을 남녀 대표팀 모두에게 제공해 왔고, 2023 여자 월드컵 대표팀 역시 동일한 지원을 받았다. 이번 논쟁은 단순한 의상 문제를 넘어 여자 대표팀을 둘러싼 구조적 고민과 맞닿아 있다. 최근 선수단 내부에서는 처우 개선 요구가 이어졌고, 일부 선수들은 소집 거부나 은퇴까지 언급하며 강한 문제 의식을 드러냈다.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지소연이 대한축구협회에 공식 성명을 전달하며 제도 개선을 촉구한 것도 같은 흐름 속에 있다. 협회 역시 변화 의지를 드러냈다. 대한축구협회는 FIFA 월드컵과 AFC 공식대회 본선, 아시안게임, 올림픽 등 장거리 이동이 발생하는 대회에서 일정 기준 이상 비즈니스석을 지원하겠다고 발표하며 선수단과의 소통 강화를 약속했다. 대표팀 환경 개선을 위한 논의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조소현의 발언은 또 다른 논쟁의 불씨가 됐다. 냉정하게 보면 중국 여자 축구와 한국 여자 축구의 시장 규모와 성적, 리그 환경에는 분명한 차이가 존재한다. 중국은 오랜 기간 국제대회 경쟁력을 유지하며 브랜드 협찬을 끌어냈고, 한국은 WK리그 중심의 실업 구조 속에서 상대적으로 제한된 상업적 기반을 갖고 있다. 이런 현실 속에서 나온 발언이 팬들의 다양한 해석을 불러온 셈이다. 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은 3월 호주에서 열리는 AFC 여자 아시안컵을 목표로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 WK리그와 해외파 선수들이 코리아풋볼파크에 모여 훈련을 소화했고, 일부 선수들은 곧바로 현지 합류를 앞두고 있다. 경기력 반등과 환경 개선이라는 두 과제를 동시에 안은 대표팀이 논란 속에서도 집중력을 유지할 수 있을지 시선이 모인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2026.02.1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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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홍’ 조한결, '보석함' 홍석천 홀렸다..청순+상남자 공존 비주얼

Processed with MOLDIV [OSEN=최이정 기자] 배우 조한결이 사랑스러운 외모와 상남자 피지컬로 ‘차세대 보석’다운 존재감을 입증했다. 지난 17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이하 ‘보석함’)에서는 tvN 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에서 활약 중인 조한결이 출연해 매력을 발산했다. 훤칠한 키와 조각 같은 비주얼로 등장부터 시선을 사로잡은 조한결은 수줍은 듯하면서도 센스있는 입담으로 분위기를 이끌었다. 조한결은 홍석천과 똘똘의 환영에 “이런 밝고 좋은 에너지를 받고 싶었는데 대기실에서부터 에너지가 충전된 느낌”이라며 재치 있는 멘트를 전한데 이어 손하트와 대형 하트 퍼포먼스로 시작부터 남다른 끼를 드러냈다. 특히 시크한 분위기와 웃을 때 드러나는 보조개의 반전 매력은 남자다움과 귀여움을 동시에 부각시키며 감탄을 자아냈다. 학창 시절 야구 선수 출신답게 탄탄한 복근과 넓은 어깨, 큰 손 등 완벽한 피지컬을 공개하자 현장은 역대급 리액션으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이어진 토크에서는 조한결의 진중한 면모도 빛났다. 그는 학창 시절 인기를 회상하며 웃음을 자아냈고, 연기를 향한 열정도 전했다. 드라마 커넥션에서 배우 지성의 아역으로 눈도장을 찍은 경험과 작품을 위해 직접 럭비를 배웠던 준비 과정, 함께한 배우들과의 우정을 이야기하며 준비된 신예 배우로서의 면모를 각인시켰다. 현재 출연 중인 ‘언더커버 미쓰홍’에서 재벌 3세 본부장 ‘알벗 오’ 역을 맡아 오렌지족 감성을 완벽하게 표현하고 있는 그는 극 중 시크한 캐릭터와 달리 실제 촬영장에서는 ‘애교 요정’이라고 밝혀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이에 즉석 애교 요청에도 망설임 없이 응하며 현장을 웃음으로 물들였다. 또한 그는 누아르 장르에 대한 갈망을 드러내며 영화 친구 명대사를 카리스마 넘치는 사투리 연기로 소화하기도. 순식간에 눈빛이 돌변하는 연기에 감탄이 이어졌고, 홍석천 역시 그의 잠재력을 극찬했다. ‘보석짤’ 코너에서도 매력은 계속됐다. ‘언더커버 미쓰홍’을 각색한 상황극에서 능청스러움과 몰입감 있는 연기를 동시에 선보이며 예능감과 연기력을 모두 입증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언더커버 미쓰홍’ 시청률 15%에 가고 싶다. 많이 봐달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email protected] [사진] 유튜브 영상 캡처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2.18. 17:56

심은경, 국립극단 '반야 아재'로 데뷔 첫 한국 연극 무대 선다

[OSEN=최이정 기자] 한국 배우 최초로 일본 키네마 준보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배우 심은경이 데뷔 후 처음으로 한국 연극 무대에 오른다. 심은경의 소속사 팡파레는 19일 “배우 심은경이 국립극단의 신작 연극 '반야 아재'의 ‘서은희(쏘냐)’ 역으로 출연을 확정 짓고, 한국에서의 첫 연극 무대 도전에 나선다”고 공식 밝혔다. 한국과 일본, 두 나라에서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모두 거머쥐며 독보적인 연기력을 입증한 심은경이 차기 행보로 연극을 선택했다는 소식은 공연계와 영화계의 이목을 동시에 집중시키고 있다. 국립극단(단장 겸 예술감독 박정희)이 선보이는 <반야 아재>(작 안톤 체호프, 번역 장한, 번안·연출 조광화)는 러시아 문학의 거장 안톤 체호프의 '바냐 아저씨'를 한국적 정서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삶의 부조리와 인간의 운명을 애잔하면서도 경쾌한 희극성으로 풀어낸 19세기 원작을 바탕으로, 지금 현재 우리의 삶을 관통하는 현실적인 모습과 고전의 영속성을 한 무대 위에 펼쳐낼 예정이다. 심은경은 이번 작품에서 ‘박이보(바냐)/ 조성하 분’의 조카 ‘서은희(쏘냐)’ 역을 맡아 주연으로 무대에 오른다. 서은희는 순박하고 성실하게 삶을 일궈가지만 가슴 아픈 짝사랑과 외모 콤플렉스를 안고 살아가는 인물이다. 심은경은 고단한 현실 속에서도 묵묵히 제 자리를 지키며 삶을 지탱해 나가는 ‘서은희’를 통해, 고전의 깊이에 자신만의 섬세한 감각을 더해낼 전망이다. 데뷔 후 첫 한국 연극 데뷔를 앞둔 심은경은 소속사를 통해 “매번 작품을 대할 때마다 연기라는 것이 여전히 어렵고 새로운 숙제처럼 느껴진다. 무대라는 공간에서 관객분들의 숨결을 직접 느끼며 호흡할 수 있게 되어 설레는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도 느낀다”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이어 “남은 기간 성실히 준비해서, 무대를 찾아주실 관객분들께 마음 깊이 남을 작은 울림을 전해드리고 싶다”는 바람 또한 덧붙였다. 여기에 조성하, 손숙, 남명렬, 기주봉, 정경순 등 한국 연극계를 이끌어온 대선배들과의 첫 호흡 또한 기대를 모은다. 국내외를 넘나들며 독보적인 커리어를 쌓아온 심은경의 내공이 연극계 거장들과 만나 어떤 연극적 시너지를 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반야 아재'는 오는 5월 22일부터 31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소속사 팡파레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2.18.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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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몸이 아프다"..'휴민트' 특수관에서 시작된 입소문

[OSEN=최이정 기자] 설 연휴 극장가를 사로잡은 영화 ‘휴민트’(제공/배급: NEW | 제작: ㈜외유내강 | 감독: 류승완 | 출연: 조인성, 박정민, 박해준, 신세경 | 개봉: 2월 11일(가 특수관 관람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휴민트’가 연휴 기간 ‘극장 관람의 이유를 증명하는 영화’로 손꼽히며 IMAX와 돌비 애트모스의 특수 포맷 상영관을 찾는 관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대형 스크린과 압도적인 사운드 시스템으로 완성되는 액션 쾌감은 오직 특수관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최상의 만족감을 선사하는 것.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영화가 끝날 때까지 심장이 두근거린다. 긴장감 몰입도 최상”, “잠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몰입감, 마지막 바람 소리 연출이 인상적”, “액션과 멜로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았다”, “연극처럼 시작해 액션과 긴장감이 끝까지 이어진다”, “IMAX로 본 총격 신은 소름 그 자체”, “IMAX로 관람하니 몰입감이 엄청남, 내가 액션하는 것 처럼 온몸이 아프다”  등 특수관 관람 경험에 대한 만족감을 쏟아내고 있다. 특히 IMAX 관람 후기는 압도적이다. “한국에서 이런 액션은 류승완 감독이 아니면 보기 힘들다”, “영상과 음향이 가득 차는 느낌”, “빙판 추격 장면은 무조건 특수관 추천” 등 대형 스크린에서 체감되는 스케일과 사운드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며 재관람 열기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처럼 ‘휴민트’는 스크린을 가득 채우는 총격전과 추격전, 인물들의 감정이 교차하는 순간들을 극대화하며 다양한 관객층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휴민트’는 비밀도, 진실도 차가운 얼음 바다에 수장되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이들이 격돌하는 이야기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휴민트'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2.18.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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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필요한 퇴장+태도 논란' 日 공격수에 셀틱 감독, "훌륭한 선수...2시즌 전 모습 보여야"

[OSEN=정승우 기자] 셀틱의 마틴 오닐(74) 감독이 최근 부진과 태도 논란에 휩싸인 하다테 레오(29)를 두고 공개적으로 신뢰를 보냈다. 팀을 떠나려는 의지가 있다는 시선을 정면으로 부인하며, 현재 문제는 동기부여가 아닌 '폼 회복'이라고 강조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19일(한국시간) "오닐 감독이 하다테 레오가 팀에 헌신하지 않는다는 의혹을 일축했다"라고 보도했다. 2022년 셀틱 합류 이후 팀의 핵심 자원으로 활약했던 하다테 레오는 최근 우디네세 이적설 이후 경기력 하락세를 보이며 팬들의 비판을 받아왔다. 하다테 레오는 지난 주말 킬마녹전에서 전반 종료 후 교체됐고, 지난달 볼로냐 원정에서는 불필요한 퇴장까지 기록했다. 이 과정에서 태도와 의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됐지만, 오닐 감독의 시선은 달랐다. 그는 "하다테 레오가 셀틱에 있고 싶지 않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이적 시장이 끝난 지금은 다시 자신의 폼을 찾는 데 집중해야 한다. 선수 본인도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두 시즌 전의 모습으로 돌아가야 한다"라고 밝혔다. 일각에서는 월드컵 대표팀 경쟁이 부담으로 작용하는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왔지만, 오닐 감독은 이를 부인했다. 그는 "월드컵 때문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단순히 경기력을 찾는 과정일 뿐"이라며 "훈련이 끝나도 추가로 남아 노력하는 선수다. 스스로 이유를 찾아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오닐 감독은 유로파리그 슈투트가르트전을 반등 계기로 기대하고 있다. 알렉스 옥슬레이드 체임벌린이 결장하는 상황에서 하다테 레오의 출전 가능성도 열려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결국 선수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 시즌 종료까지 완전한 헌신을 보여주길 원하고, 선수도 같은 마음"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닐 감독은 셀틱 파크의 응원 분위기 회복에도 기대를 드러냈다. 현재 일부 서포터즈 그룹의 징계로 경기장이 완전히 채워지지 않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지만, 구단과 팬 단체 간 논의가 진전을 보이고 있다는 설명이다. 그는 "유럽대항전의 셀틱 파크는 특별하다. 그 열기와 소음이 다시 돌아오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2026.02.18.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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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 된 보형물 파열" 흘러내린 얼굴, 드디어 원인 찾은 리얼리티 스타

[OSEN=최이정 기자] 리얼리티 스타 브랜디 글랜빌이 수년간 자신을 괴롭힌 안면 기형의 진짜 원인을 마침내 밝혔다. 그동안 “모로코에서 기생충에 감염됐다”고 주장해왔던 그는, 실제 원인이 18년 전 받은 가슴 보형물 파열과 실리콘 누출이었다고 고백했다. 데일리메일의 18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글랜빌은 최근 인터뷰에서 “기생충도 있었지만, 보형물이 완전히 파열돼 실리콘이 림프절로 퍼졌다”며 “그게 얼굴 감염을 유발했고, 림프절이 막혀 배출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베벌리힐스 성형외과 전문의 Ariel Ourian에게 보형물 제거 수술을 받았다. 의료진은 수술 중 파열된 보형물 잔해를 제거하고, 누출된 실리콘을 흡입해냈다. 의사는 “예상보다 상태가 심각했다”고 전했으며, 이후 새로운 보형물을 삽입했다. 글랜빌은 이를 두고 “생명을 구한 수술(life-saving surgery)”이라고 표현했다. 수술 전 그는 “오른쪽은 완전 파열, 왼쪽도 누출 상태였다. 너무 무서웠다”고 털어놨다. 탈모 증상까지 겹쳐 모자를 쓰고 다닐 정도로 심각한 상태였다고. 글랜빌은 얼굴을 되돌리기 위해 13만 달러(약 1억 7천만 원)를 지출했고, 21명의 의사를 찾아다녔다고 밝혔다. 한때는 제모 크림을 얼굴에 발라 화상을 입는 극단적 시도까지 했을 정도로 절박했다. 그는 “유방 보형물 질환(Breast Implant Illness)이라는 게 실제로 있다”며 “보형물은 10년마다 교체해야 한다. ‘멀쩡하면 건드리지 말자’고 생각했는데 큰 교훈을 얻었다”고 말했다. 이번 사태는 건강뿐 아니라 재정·정신적으로도 큰 타격을 줬다. 그는 “한때는 더 이상 여기 있고 싶지 않았다”고 털어놓으며 극심한 우울과 고립을 겪었다고 고백했다. 다행히 감염면역 전문의 Michael R. Scoma를 만나 치료 방향을 잡았고, 이후 안면 상태가 눈에 띄게 호전됐다. 현재 그는 두 명의 베벌리힐스 전문의를 통해 레이저 치료와 추가 회복 과정을 병행 중이다. 수술 일주일 후 그는 “관절 통증이 사라졌고, 다시 인생을 살 준비가 됐다”고 전했다. 글랜빌은 “성형을 하지 말라는 게 아니다. 다만 반드시 정기 검진을 받고 초음파 검사도 병행하라”고 강조했다. 그는 “유방촬영(맘모그램)이 보형물에 영향을 줄 수 있으니 더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수년간 얼굴 변형과 탈모, 치아 문제까지 겪으며 고통의 시간을 보낸 글랜빌. 극적인 회복을 맞은 그는 이제 “다시 인생을 즐기고 싶다”며 새로운 출발을 예고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SNS,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2.18.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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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열심히 하는 KIM, 타격 기회 더 주고 싶다"…로버츠의 큰 그림, 2루수 아닌 중견수도 포함돼 있다

[OSEN=조형래 기자] “타격 기회를 더 주고 싶다.” 데이브 로버츠 LA 다저스 감독의 플랜, 그리고 더 큰 그림을 그리는 구상 속에 김혜성은 분명 포함돼 있었다. 로버츠 감독은 지난 17일(이하 한국시간), 스프링트레이닝이 열리는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랜치에서 취재진과 인터뷰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로버츠 감독은 한국계 유틸리티 선수 토미 에드먼이 부상자명단에서 시즌을 시작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시즌이 끝나고 우측 발목 수술을 받았는데 아직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다는 것.  로버츠 감독은 “조절하고 있다. 며칠 전부터 양쪽 타석에서 스윙을 시작했고 스킵 동작이나 가벼운 조깅을 하면서 몸을 야구를 하기에 적합한 상태로 만들고 있다”면서 “개막전까지는 준비되지 않을 것이다. 장기적인 관점을 유지하려고 한다. 재발하거나 상태가 나빠지는 것을 원치 않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체계적으로 접근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다”며 현재 에드먼의 상태를 설명했다.  주전 2루수 혹은 중견수로 나서야 하는 에드먼이기에 추후 플랜이 궁금할 수밖에 없다. 김혜성은 일단 2루수 자리를 두고 미겔 로하스, 카일 프리랜드, 그리고 최근 계약한 산티아고 에스피날 등과 함께 경쟁해야 한다.  로버츠 감독의 입에서 처음 나온 이름도 김혜성이었다. 로버츠 감독은 “김혜성이 후보군에 있고 에스피날도 있다. 당연히 미기(로하스)도 역할을 해줄 것이다. 프리랜드도 분명 후보군에 있다. 좋은 옵션들을 많이 갖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혜성의 경우 또 다른 활용법을 전했다. 지난해보다 중견수로 더 많은 기회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김혜성도 중견수로 좀 뛸 것 같다. 타격 기회를 더 주고 싶기 때문에 타석을 확보할 방법 중 하나로 외야에서 공을 좀 받게 하려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김혜성은 지난해 주 포지션이었던 2루수를 비롯해 유격수와 중견수 등 생경한 포지션에서도 자주 뛰었다. 특히 중견수로 17경기(9선발) 85⅓이닝을 소화했다. 영입 당시부터 내야와 외야를 오가는 유틸리티로서 활용하려고 했고, 실제로 김혜성에게 그 역할을 맡겼다. 당장 에드먼이 개막전부터 함께하지 못하고 복귀까지 시일이 걸리는 상황에서 앤디 파헤스를 제외하면 중견수 자원은 사실상 전무한 상황. 김혜성에게 기회가 더 갈 수밖에 없는 필연적인 환경이 만들어졌다. 로버츠 감독도 중견수 자리에 대한 고민을 김혜성의 폭넓은 기용으로 해소하고 싶은 마음이다. 그러나 김혜성이 결국 증명해야 한다. 로버츠 감독은 “김혜성은 높은 공이나 변화구 대처 능력을 보고 싶다. 지난해 메이저리그 투수들의 공에 좋은 경험을 쌓았고 올해는 더 나아질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김혜성은 지난해 우리 팀에서 정말 잘해줬고 주어진 기회에서 훌륭한 성적을 냈다. 올해는 더 많은 기회를 얻을 것으로 예상하며 그 결과가 어디로 이어질지 지켜볼 것이다. 김혜성은 정말 열심히 하는 선수이고 믿고 쓰는 선수”라며 김혜성에 대한 믿음을 전했다.  김혜성의 멀티 포지션은 예고됐지만, 출장 기회를 받기 위해서는 스스로 증명해야 한다. FA 야수 최대어였던 카일 터커가 4년 2억4000만 달러에 계약하면서 합류했다. 외야수지만 에드먼의 포지션과도 연계되어 있기 때문에 김혜성에게도 영향이 가는 지점이었다. 에드먼이 부상으로 시즌 초반을 나서지 못하기에 김혜성에게도 기회가 왔고 로버츠 감독도 김혜성의 적극적인 기용을 시사했다. 하지만 김혜성은 출장 기회를 더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로버츠 감독의 말에 “그렇게 말씀해주신 건 감사하다. 그걸 차지하는 건 감독님의 말씀이 아니라 저의 실력이기 때문에 제가 잘해서 자리를 차지해야 할 것 같다”라고 강조했다. 개막전 선발 출장에 대해 “야구선수로서 개막전 나서고 싶은 것은 항상 꿈꾸는 일이다. 너무 하고 싶다. 그걸 이루기 위해 열심히 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중견수 수비에 대해서는 “비시즌도 그렇고 지금 스프링 트레이닝에서 수비 코치님들과 연습을 많이 하고 있다. 아무래도 꾸준히 하다보니까 많이 편해졌고 타구판단, 스타트가 많이 좋아졌다”라고 자평했다.  타격도 열심히 훈련했다고 했다. 그는 “초반만 핫했고 끝은 차가웠다”라고 웃으면서 “지난해 엄청 많은 타석은 아니지만 나가면서 느낀 부분들이 확실히 있다. 그 부분을 비시즌에 많이 연습했고 타석에서 하체 움직임, 투수와의 타이밍 잡는 느낌을 많이 연습했고 나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공 빠른 투수들이 많고 빠른공을 계속 보려고 했다.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기 때문에 빠른공 계속 보다 보면 편해질 것이라고 생각했다. 빠른공을 많이 연습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전체적으로 많이 부족했다. 타격을 특출나게 잘한 것도 아니고 수비에서도 부족한 점을 느꼈다. 내외야 모두 나가서 빅리그 최고의 팀 다저스에서 26인에 들기 위해서는 작년보다는 전체적인 부분에서 월등한 발전이 있어야 할 것 같다”며 계속 분발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mail protected] 조형래([email protected])

2026.02.18.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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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치는 KIA 불펜' 절박해진 초대형 트레이드 듀오, 1군에서 살아남을까

[OSEN=이선호 기자] 1군 생존경쟁 뚫어라.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이적생 투수 김시훈(27)과 한재승(25)의 2026시즌 행보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작년 7월 정든 NC 다이노스를 떠나 KIA로 이적했다. NC는 루키 내야수 정현창까지 3명을 보냈고 KIA는 최원준 이우성 홍종표까지 야수 3명을 건네는 대형트레이드였다. 김시훈은 눈물까지 흘리며 친정과의 이별을 아쉬워했다.  당시 절박한 쪽은 KIA였다. 2024시즌 우승을 이끌었던 불펜에 균열이 생겼다. 좌완 곽도규가 개막 직후 팔꿈치 통증으로 이탈했고 결국 인대재건수술을 받아 자리를 비웠다. 든든했던 마무리 정해영 조상우 전상현으로 이어지는 우완 필승조 라인업이 초반 잦은 등판으로 인해 구위가 떨어지면서 허리와 뒷문이 허술해졌다.  결국 야수들을 이용하는 투수 보강 트레이드를 추진했다. 최원준은 FA를 앞두고 활약을 기대받았으나 개막부터 슬럼프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했다. 이우성도 부상과 부진이 이어졌다. 홍종표는 사생활과 지역폄하 논란에 휩싸여 입지가 극도로 좁아졌다. 팀 성적은 디펜딩 챔프의 위상이 흔들리며 곤두박질을 치고 있었다 트레이드 발표 이후 심재학 단장은 "무엇이라도 해야했다"며 이유를 밝혔다. 김시훈과 한재승을 불펜투수로 활용하기 위한 트레이드였다. 김시훈은 멀티이닝이 가능하고 한재승은 강력한 구위로 1이닝을 막아줄 것으로 기대했다. 실제로 구원승과 세이브를 나란히 따내며 기대에 부응하는 듯 했다.  이적후 전체 성적은 주춤했다. 김시훈은 9경기에 출전해 9⅔이닝 10실점(8자책) 평균자책점(ERA) 7.45을 기록했다. 특유의 다양한 변화구 구사능력과 제구력은 인정받았다. 그러나 예전의 140km대 후반의 구속을 되찾지 못하며 공략당했다. 부상으로 열흘 동안 1군에서 빠지기도 했다. 한재승은 이적후 시즌종료까지 1군에 머물렀다. 18경기에 등판해 15⅓이닝을 소화했다.  150km가 넘는 강력한 직구를 앞세워 첫 3경기에서 구원승에 이어 1점차 세이브와 홀드까지 챙기며 기대치를 한껏 올렸다. 이후 다소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12개의 볼넷이 나오는 등 제구가 숙제로 꼽혔다. 어찌보면 두 투수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시간을 보냈다고 볼 수 있다. 2026 아마미 1차 스프링캠프에 나란히 이름을 넣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제는 완전히 KIA 선수로 녹아들고 있다. 아울러 김시훈은 구속증가, 한재승은 제구력을 끌어올리는 작업도 진행하고 있다. 올해 1군에서 활약을 위한 보강점이다.   김시훈은 마운드 운영능력이 좋은 만큼 올해는 심기일전해 멀티이닝을 소화하는 롱맨 활약을 기대받고 있다. 한재승도 강속구를 앞세워 1이닝을 책임지는 필승조 임무를 수행한다면 불펜은 한층 강화될 수 있다. 다만 김시훈과 한재승은 녹록치 않은 1군 생존 경쟁을 벌여야 한다.  현재 아마미 캠프에서 훈련중인 투수들 가운데 선발 5명을 제외하면 불펜요원들이 넘쳐난다. 롱맨 이태양 황동하, 좌완 셋업맨 김범수 이준영 최지민 김기훈, 우완필승조 홍건희 성영탁 전상현 조상우 정해영까지 불펜요원이 11명이나 대기하고 있다. 김시훈과 한재승에게는 쉽지 않는 생존경쟁이다. 실력으로  경쟁을 뚫어야 한다. 더욱 동기부여는 확실해졌다.  /[email protected] 이선호([email protected])

2026.02.18.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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