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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했다고 속이고 쏘니를 협박해?” 손흥민 협박사건, 영국팬들도 충격…’설마 쏘니가 그럴리가…’

[OSEN=서정환 기자] 손흥민(33, LAFC) 협박사건이 영국에서도 전해졌다.  영국 ‘스카이뉴스’는 9일 손흥민에게 태아 초음파 사진을 보내며 친부모임을 주장하고 입막음 대가로 3억 원을 요구한 한국 여성이 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고 보도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공갈 혐의로 기소된 여성 양모 씨에게 실형을 선고했다. 법원은 양 씨가 손흥민에게 허위 주장을 전달해 금전을 갈취하려 했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양 씨가 손흥민 아이의 임신 사실을 내세웠지만 아이의 친부가 누구인지조차 확인되지 않은 상태였다고 밝혔다. 양 씨는 이후 공범 용모 씨와 손잡고 손흥민으로부터 추가로 금품을 뜯어내려는 시도까지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범행을 인정한 용 씨는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스카이뉴스’는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뛰던 시절 발생한 범죄다. 손흥민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축구 아이콘으로 프리미어리그에서 10년간 활약한 뒤 LAFC로 이적했다. 여전히 한국 국가대표팀 주장으로서 상징적인 존재”라고 설명했다.  뉴스를 접한 영국팬들은 충격에 빠졌다. 손흥민이 영국에서 10년간 뛰면서 한 번도 사생활 문제를 일으킨 적이 없기 때문이다. 특히 손흥민의 첫 영국방문을 앞둔 시점에 터진 뉴스라 파장이 컸다.  영국팬들은 “쏘니가 그럴리가 없다”, “여성이 거짓 임신을 주장한 것 아닌가?”, “쏘니가 토트넘에서 뛰던 시절에 당했던 사건이라 충격적”이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2025.12.13. 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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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과 수영장" 박하선, 사막에서 휘두르는 C넬 스카프···과감한 홀터넥에 자외선도 두렵지 않아

[OSEN=오세진 기자] 배우 박하선이 이색적인 여행을 즐겼다. 13일 박하선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박하선은 "매일 아침 모래놀이 초극성수기+미친 물가에도 사막의 호텔 가격은 합리적(30선, 두바이 사막 호텔 리스트 다 뒤짐) 게다가 메인 풀만 보고 갔는데 공사 중이라 풀빌라 업그레이드 해줌 럭키비키 만수르 간식까지 먹으니 여기가 천국이네 그려"라며 한껏 즐기고 있는 자신을 표현했다. 이날 박하선은 끝없는 지평선을 보면서 등이 거의 다 드러난 과감한 홀터넥 민소매에 검정 바지를 입은 채 C 브랜드 로고가 대문짝하게 찍힌 스카프를 휘두르며 자유를 만끽하고 있었다. 네티즌들은 "진짜 너무 즐거워 보여요", "두바이라니 거기서도 쫀득쿠키를 파나요", "너무 부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하선은 현재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 서장훈, 진태현과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박하선 채널 오세진([email protected])

2025.12.13. 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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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정석원, 반지하 생활 고백 “동전 주워 달걀 사 먹어..수입 없었다”(백지영)[순간포착]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임혜영 기자] 배우 정석원이 무명시절 어렵게 지냈다고 밝혔다. 13일 채널 ‘백지영’에는 ‘15년 전 남편의 과거 시절 이야기 듣고 숙연해진 백지영’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정석원은 과거 반지하에 있는 방에서 살았다며 “이 사람(백지영) 한 번 데려갔었다. 여기가 내가 살았던 데라고”라며 백지영에게도 자신이 살았던 반지하 방을 소개한 적이 있다고 덧붙였다. 정석원은 “방에 창문이 하나 있었다. 타이어가 보였다”라고 말했고 백지영은 “이런 이야기 들으면 너무 멋있다”라고 첨언했다. 정석원은 “큰 짐 같은 걸 수거해 가라고 버리지 않냐. 소파에서 (나오는) 동전을 모았다. 과자를 좋아하지만 (그 돈으로) 달걀을 사 먹었다. 저는 연기자를 해서 수입이 없었다”라며 무명시절 수입이 적어 힘들었던 시절을 털어놨다. 그러나 정석원은 “근데 힘든 사연 없는 사람 없다. 그냥 다 있는 이야기다”라며 씩씩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채널 ‘백지영’ 임혜영([email protected])

2025.12.13. 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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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하얀, ♥임창정 위해 넥타이까지 코디 "새벽부터 미리 세팅 중"

[OSEN=오세진 기자] 가수 임창정의 아내이자 사업가 서하얀이 남편 임창정을 위한 지극한 내조를 펼쳤다. 13일 새벽 서하얀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그의 가녀린 쇄골이 보이는 사랑스러운 홈웨어 위로 남성용 넥타이가 걸쳐져 있는 것은 퍽 이질적이었다.  서하얀은 "내일은 새벽부터 기차 타고 움직여야해서 미리 남편 옷 세팅 중 혼자 잠옷에 미리 넥타이 매는 내 모습 웃겨"라며 글귀를 적었다. 이어 서하얀은 기차에서 푹 잠든 임창정과 열심히 숙제를 하는 아들의 모습을 담았다. 네티즌들은 "본인 사업도 바쁠 텐데 남편 챙기는 거 지극정성이다", "임창정은 대체 무슨 복을 타고 태어나서" 등 놀라움을 보였다. 한편 서하얀은 지난 2017년 재혼인 임창정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둘을 더 낳아 총 다섯 명의 아이들을 기르고 있다. 이들 부부는 SBS '동상이몽 - 너는 내 운명'을 통해 모습을 공개했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서하얀 채널 오세진([email protected])

2025.12.13. 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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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희 "세상의 속박과 굴레를 벗어던지고 떠난다"

[OSEN=오세진 기자] 배우 한소희가 유쾌한 공항 사진을 공개했다. 13일 한소희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한소희는 해외 일정 참석차 김포국제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겨울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토요일이었지만 한소희는 검정 미니 원피스에 따스한 색깔의 퍼를 입어 화려한 미모를 돋보였다. 한소희는 "다녀오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여러분 저는 이 세상의 모든 굴레와 속박을 벗어던지고 제 행복을 찾아 떠납니다"라며 인터넷 유명 밈을 딴 글귀를 적어 유쾌함을 뽐냈다. 네티즌들은 "오늘따라 너무 예쁘네요", "진짜 얼굴로는 따라 갈 동년배 배우가 없다", "영화 파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소희는 친구이자 동료 배우 전종서와 함께 '프로젝트Y' 영화에 출연한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한소희 채널, OSEN DB 오세진([email protected])

2025.12.13. 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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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유재석, 넘어야 할 산..악플러들이 모기·빨대라고” (‘놀뭐’)

[OSEN=지민경 기자] 가수 하하가 유재석을 넘어야 할 산이라고 밝혔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인기 스타가 되고 싶은 ‘인사모(인기 없는 사람들의 모임)’ 멤버들이 ‘문화커머스’ 특별 채용 면접에 참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허경환과 현봉식은 개인사정으로 불참한 가운데 정장을 차려 입은 멤버들은 영문을 모른 채 두 명씩 의문의 방으로 이동했다.  그곳에는 유재석과 기업 면접관 두 명이 자리해 있어 이들을 당황케 했다. 이날 멤버들은 전혀 모르는 상황에서 임기응변 능력을 테스트 하기 위한 돌발 압박 면접에 참여했다. 먼저 투컷과 하하는 자기소개를 시작으로 여러 질문을 받았다. 본인의 가장 큰 라이벌은 누구냐는 질문에 하하는 ”적은 아니지만 스스로 넘어야할 산은 재석이 형”이라며 “제 안티와 악플러들 중에서 모기다, 빨대다, 뽑아 먹고 다닌다는 말을 한다”고 밝혔다. 이어 “다 유재석일 수 없고 다 박명수일 수 없다. 분명히 제 역할이 있을 거다. 제 능력을 아직 못 보여 주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다음으로 투컷은 자신의 라이벌로 방탄소년단의 뷔를 꼽아 눈길을 끌었다. 그는 “예전에 ‘라디오스타’ 나가서 이 이야기를 했었다”며 “라이벌은 나보다 큰 사람 가까이 가고 싶은 사람이기 때문에 방탄소년단의 뷔를 꼽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누가 봐도 농담인데 해외 팬이 저에게 디엠을 보냈다. ‘FXXX YOU 태형 이즈 모어 핸섬 댄 유’라고 하더라. 맞는 말이지만 굉장히 기분 나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면접관이 방탄소년단의 전체 멤버 이름을 말할 수 있냐고 물었고, 투컷은 한 명씩 손에 꼽으며 대답했지만 마지막 멤버에서 막히는 모습으로 폭소케 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방송화면 캡쳐 지민경([email protected])

2025.12.13. 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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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S가 인정한 ‘브로맨스’… 손흥민부앙가, LAFC 새 시대를 연 황금 듀오

[OSEN=이인환 기자] 이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손흥민(33)과 드니 부앙가(31, 이상 LAFC)의 조합은 2025시즌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를 상징하는 장면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리그 사무국이 직접 인정한 ‘황금 듀오’다. MLS 사무국은 1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5시즌 결산을 공개하며 LAFC 공격의 핵심으로 손흥민과 부앙가의 파트너십을 집중 조명했다. 시즌을 관통한 10대 헤드라인을 나열한 가운데, 사무국은 9번째 주제로 두 선수를 언급하며 “LAFC의 브로맨스”라고 표현했다. 단순한 득점 조합을 넘어, 팀 컬러를 규정한 상징적 존재라는 평가다. 손흥민은 지난 8월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MLS 무대에 입성했다. 계약 기간은 2027년 12월까지이며, 2029년 6월까지 연장 가능한 옵션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LAFC는 영입 발표 당시 “블랙 앤 골드의 새로운 시대가 시작된다”고 선언하며 손흥민을 구단 역사상 가장 중요한 영입 중 하나로 소개했다. 이적 과정 역시 화제였다. 미국 ESPN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LAFC는 손흥민 영입을 위해 토트넘에 2660만 달러(약 380억 원)를 지급했다. MLS 역사상 최고 이적료다. 토트넘은 사우디아라비아 구단으로부터 더 큰 제안을 받을 수 있었지만, 손흥민의 의사를 존중해 LAFC행을 허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무대에서 손흥민은 빠르게 증명했다. 합류 직후부터 공격 포인트를 쌓았고, 특히 부앙가와의 호흡은 기대 이상이었다. 두 선수는 시즌 도중 팀이 기록한 18골을 연속으로 책임지며 MLS 새 기록을 세웠다. 경기장 안팎에서 이어진 시너지는 LAFC의 공격을 완전히 다른 단계로 끌어올렸다. MLS 사무국은 “LAFC 보드진조차 두 선수가 이렇게 빠르게 어우러질 것이라 예상하지 못했을 것”이라며 “이 듀오는 한때 18골을 연속으로 터뜨리며 BMO 스타디움과 원정 경기장 모두를 열광시켰다”고 평가했다. 개인 성적 역시 인상적이었다. 손흥민은 정규시즌 10경기에서 9골 3도움을 기록했고, 플레이오프에서도 3경기 3골 1도움으로 존재감을 과시했다. 밴쿠버와의 플레이오프 경기에서 터뜨린 멀티골은 그의 클래스가 여전히 살아 있음을 보여준 장면이었다. 승부차기 실축과 함께 LAFC가 8강에서 탈락한 점은 아쉬움으로 남았지만, 손흥민의 시즌은 성공적이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존 토링턴 LAFC 단장은 “아직도 손흥민이라는 인물이 얼마나 큰 존재인지 완전히 실감하지 못하고 있다. 그의 존재감은 놀랍다”라면서 “손흥민과 부앙가가 이렇게 빠르게 호흡을 맞출 줄 몰랐다. 플레이 스타일뿐 아니라 성격까지 잘 맞는다”고 감탄했다. /[email protected] 이인환([email protected])

2025.12.13. 2:48

한국야구 초비상! 日 넘사벽 전력 어쩌나 “야마모토 WBC 참가, 화려한 ML 선발진 구축”→10연패 탈출 가능한가

[OSEN=이후광 기자] 일본전 10연패 수렁에 빠져 있는 한국 야구대표팀이 내년 3월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서 ‘넘사벽’ 마운드를 구축한 일본을 넘을 수 있을까.  일본 매체 ‘닛칸스포츠’는 13일 “다저스 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내년 3월 열리는 WBC에 출전하는 것이 12일 확정됐다”라고 보도했다.  미국, 일본 야구계 보도를 종합하면 다저스에서 이미 WBC 출전이 확정된 오타니 쇼헤이와 야마모토가 일본 대표팀 엔트리에 포함되고, 부상 전력이 있는 사사키 로키는 불참한다. 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소속 선수들의 WBC 출전과 관련해 논의가 필요하다. 긴 시즌을 치렀고, 특히 야마모토는 2026시즌까지 내다봐야 한다. 아직 정해진 건 없다”라는 견해를 보였으나 결국 출전 쪽으로 가닥이 잡혔다.  야마모토 뿐만이 아니다. 올해 볼티모어 오리올스에서 10승을 거둔 스가노 도모유키까지 참가가 확정되면서 야마모토-스가노 빅리그 원투펀치가 구축됐다. 일본은 오타니의 투수 출전 제한이 유력한 상황에서 선발진 보강이 절실했는데 이들의 참가로 고민을 덜게 됐다. 닛칸스포츠는 “세계 어느 나라와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두 명의 슈퍼스타는 대회 2연패 도전 있어 엄청난 전력이 된다”라고 치켜세웠다. 닛칸스포츠는 계속해서 “오타니, 야마모토에 이어 다수의 메이저리거들이 WBC 출전 결단을 내릴 가능성이 높다”라며 “기쿠치 유세이(LA 에인절스), 스즈키 세이야, 이마나가 쇼타(이상 시카고 컵스), 센가 코다이(뉴욕 메츠), 마쓰이 유키(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등이 최종 후보에 올라 있으며, 대표팀 합류가 유력하다”라고 덧붙였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바타 히로카즈 일본 대표팀 감독은 투수 15명, 포수 3명, 야수 12명의 엔트리를 구상 중이다. 투수 15명 가운데 8명을 선발 자원으로 뽑을 계획이다. 닛칸스포츠는 “오타니의 투수 기용 여부는 불투명하지만, 에이스 후보인 야마모토를 필두로 기쿠치, 스가노, 이마나가, 센가 등 화려한 메이저리거 선발진이 구축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망했다.  이어 “피치클록, 피치컴 등 NPB 선수들에게 아직 익숙하지 않은 규정에 이미 적응해 있는 메이저리거들의 합류 효과는 매우 크다. 일본은 WBC에서 일본과 미국 야구를 모두 잘 아는 최정예 멤버로 세계 2연패를 향해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기대를 드러냈다.  이는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에 달가운 소식이 아니다. 한국은 WBC에서 일본, 대만, 호주, 체코와 C조에 편성된 상황. 3월 5일 체코전을 시작으로 7일 일본, 8일 대만, 9일 호주와 차례로 만나는데 일본이 막강 전력을 구축하면서 체코와 첫 경기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 일본전 10연패 탈출 도전도 험난해졌다.  /[email protected] 이후광([email protected])

2025.12.13. 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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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급노화? 폭싹 삭은 근황..母·동생 박유환과 가족애 '끈끈'[핫피플]

[OSEN=김나연 기자]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가족과 함께한 근황을 전했다. 12일 박유천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하트모양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유천이 똑 닮은 모친과 친동생 박유환과 나란히 테이블에 앉아 인증샷을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 들은 고급스러운 레스토랑에서 가족끼리 외식을 즐긴 것으로 보인다. 뿐만아니라 테이블 위에는 박유천, 박유환 형제가 모친을 위해 준비한 것으로 보이는 명품 브랜드 선물이 놓여 있어 눈길을 끈다. 이에 박유천은 "지금 이대로 계속 행복했으면 좋겠어"라고 진심을 전하기도. 수많은 논란 속에서도 변함없이 끈끈한 가족애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다만 밝게 탈색한 박유천은 퀭한 안색과 다소 야윈 모습으로 아쉬움을 자아낸다. 그럼에도 팬들은 박유천 가족의 반가운 근황에 기쁨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박유천은 지난 2019년 필로폰 투약 혐의로 기소돼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당시 그는 마약 투약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며 연예계 은퇴까지 선언했지만 이를 번복하고 복귀를 시도해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이후로도 고액 상습 체납 등 연이은 논란으로 국내 활동을 중단한 박유천은 일본 등 해외로 거취를 옮겼다. 최근 일본에서 'Metro Love' 앨범을 발매하고 팬미팅을 진행했던 그는 오는 22일 방송되는 도쿄 MX 드라마 '욕심많은 여자와 사연 있는 남자'(欲しがり女子とあり男子)에 출연하며 배우로 복귀할 예정이다. '욕심많은 여자와 사연 있는 남자'는 근무하던 회사에서 성희롱 혐의를 받아 인생이 뒤바뀐 주인공이 쉐어 하우스의 괸리인으로 새출발 해 거주민들과의 교류를 통해 희망을 되찾는 이야기다. /[email protected] [사진] 김나연([email protected])

2025.12.13. 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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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범 매직 계속된다’ 하나은행 구단최다 6연승…김정은 통산최다출전 2위 등극

[OSEN=서정환 기자] 이상범 감독의 매직은 계속된다. 만년꼴찌 하나은행이 선두를 달린다.  부천 하나은행은 13일 부천체육관에서 개최된 BNK금융 2025-26 여자프로농구 2라운드에서 용인 삼성생명을 74-67로 이겼다. 6연승을 달린 하나은행은 7승 1패로 단독선두를 유지했다. 6연승은 구단최다연승 동률이다. 3승 5패의 삼성생명은 우리은행과 공동 4위로 떨어졌다.  하나은행은 1쿼터 12-16으로 뒤졌지만 2쿼터 23점을 폭발시키며 35-35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전 뒷심을 발휘한 하나은행이 7점차 승리를 챙겼다.  1라운드 MVP 이이지마 사키가 13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돋보였다. 노장 김정은이 13점, 7리바운드를 해냈다. 통산 598경기에 출전한 김정은은 한채진(597경기)을 제치고 최다출전 2위에 올랐다. 1위 임영희의 600경기와도 불과 2경기차다.  김정은은 20일 KB스타즈전에서 최다출전 공동 1위에 오르고 21일 우리은행전에서 단독 1위 신기록을 세울 가능성이 매우 높다.  박소희가 18점으로 최다득점을 올렸다. 진안은 15점, 13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다방면에서 활약했다.  경기 후 김정은은 “선수들에게 연승을 생각하지 말자고 했다. 선수들이 어려서 집중을 못하더라. 항상 집중하자고 했다. 매일 꼴찌할 때도 항상 기다려준 팬들에게 감사하다”며 기뻐했다.  연승의 비결은 무엇일까. 김정은은 “우리 팀이 확실히 뒷심이 생겼다. 내 체력만 좋으면 된다. 이상범 감독님의 작전을 잘 이행했다. 마지막 수비에서 집중한 것이 승리의 요인”이라고 밝혔다.  최강 아시아쿼터 이이지마 사키의 가세는 에이스 부재를 해결했다. 김정은은 “사키와 이야기를 많이 한다. 너 안왔으면 언니 큰일날 뻔했다고 했다”면서 웃었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2025.12.13. 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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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영, ♥권상우와 '잉꼬부부' 이유 "결혼후 계속 떨어져있어..더 반갑다"(Mrs.뉴저지)

[OSEN=김나연 기자] 배우 손태영이 남편 권상우와의 금슬 비결을 전했다. 13일 'Mrs.뉴저지 손태영' 채널에는 "분주한 손태영 연말 vlog (시어머니 생신, 풀메이크업하고 경매파티, 룩희 감동편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손태영의 지인은 함께 식사를 하던 중 "너네 비디오 보면 남편이 너 볼때 너무 사랑하는게 보이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손태영은 쑥스러운듯 "왜 그러는거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지인은 "카메라로 찍으면 되게 신기한 게 뭔가 더 자세히 보인다. 사람이 사람을 쳐다보는 눈빛 이런게"라고 말했고, 손태영은 "왜냐면 더 집중해서 보니까"라고 설명했다. 이에 지인은 "그래서 나랑 우리 남편 찍으면 어떻게 보일까 궁금해졌다"고 털어놨고, 손태영은 "나이가 드니까 점점 더 그러는것 같다. 애들도 많이 컸고 여유가 생기니까 더 서로를 바라보는거다"라고 말했다. 그는 "어찌됐건 저는 떨어져있으니까 만나면 반갑고 갈때 되면 더 좋고. 근데 우린 항상 그랬지 않나. 결혼해서도 서로 일하면 떨어져있다가. 지방 촬영 가도 그런 경우가 보통 부부보다 횟수가 더 많지 않나. 그니까 만나면 더 반가운거다. 그런게 쌓이는것 같다"고 애틋함을 전했다. 지인은 "제일 얘기 많이하는 사람도 남편이고"라고 말했고, 손태영은 이에 동의하며 "제일 친한 친구면서 화풀이 서로 하다가 다시 화해했다가 한다"고 권상우와의 '부부 케미'를 전했다. 한편 손태영과 권상우는 지난 2008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손태영은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자녀들과 함께 지난 2020년 미국 뉴저지로 이주해 거주 중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Mrs.뉴저지 손태영 김나연([email protected])

2025.12.13.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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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년 계약 제안했다” LG, 홍창기-박동원 ‘100억-80억’ 얼마에 잡을 수 있나

[OSEN=한용섭 기자] 다년 계약, 과연 선수측이 어떻게 받아들이느냐, 정확히는 얼마를 원할지가 관건이다. 프로야구 LG 트윈스는 내년 시즌을 마치면 FA가 되는 홍창기(32)와 박동원(35)을 미리 붙잡기 위해서 비FA 다년 계약을 제안했다. 그런데 홍창기와 박동원을 어느 정도 금액으로 붙잡을 수 있을까. 차명석 단장은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LG 트윈타워의 드래프트128에서 열린 통합 우승 기념 팬과 함께하는 맥주 파티에서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토크 콘서트 도중 홍창기, 박동원을 붙잡아달라는 다년 계약 관련 질문이 많았다. 차명석 단장은 “잡고 싶다. 두 선수에게 구단이 다년 계약을 충분히 생각하고 있다는 의사를 표시했다. 이제 두 선수의 대답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다. 선수들이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면 어떤 요구를 할 것 같은데, 아직까지는 그런 얘기가 없다. 일단 구단은 두 선수를 원하고 있다는 의사 전달은 했다”고 진행 상황을 설명했다. 최근 3년 동안 두 차례 통합 우승을 차지한 LG가 왕조를 완성하려면 홍창기와 박동원은 핵심 선수로 필요하다. 홍창기는 리그 최고의 톱타자로 이견이 없다. 2021~2024년 네 시즌 동안 3차례 출루왕을 차지했다. 두 차례 골든글러브(2021년, 2023년)을 수상한 홍창기는 내년까지 뛰면 첫 FA 권리를 행사할 수 있다. 홍창기는 올 시즌에는 무릎 수술로 인해 3개월 재활을 하느라 51경기 타율 2할8푼7리 1홈런 16타점 출루율 .399, OPS .727을 기록했다. 통산 타율이 3할1푼1리, 통산 출루율은 .428로 뛰어나다. 차명석 단장은 홍창기-신민재의 테이블세터를 두고 “우리 팀이 1~2번은 무척 강하다”고 자신했다. 박동원은 ‘우승 포수’다. 2023시즌을 앞두고 LG와 4년 65억 원 FA 계약을 한 박동원은 2023년과 2025년 통합 우승에 크게 기여했다. 최근 3년 연속 20홈런 이상을 터뜨리는 장타력을 보여줬고, 든든한 투수리드와 한국시리즈와 같은 큰 경기에서 결정적인 홈런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2024년 11월에 열린 프리미어12와 지난 11월에 열린 체코, 일본과 평가전 대표팀에 주전 포수로 활약했다. 두산 양의지, 삼성 강민호에 밀려 2년 연속 골든글러브 포수 부문 2위였지만, 리그 최고 포수로 손색이 없다. LG가 어느 정도 금액을 제시해야 협상이 진행되고 합의에 도달할 수 있을까. 홍창기와 비슷한 연령의 삼성 구자욱(32)은 2022시즌을 앞두고 삼성과 5년 120억 원(연봉 90억 원, 인센티브 30억 원) 비FA 다년 계약을 했다. 장타력에서 구자욱이 월등히 앞선다. 최근 6시즌 홍창기는 17홈런, 구자욱은 105홈런이다. 홍창기는 통산 장타율이 .394, 출루율은 .428이다. 구자욱은 통산 장타율이 .513, 출루율은 .387이다. 그런데 이번 FA 시장에서 대어급 선수는 몸값이 기대 이상으로 치솟았다. 유격수 박찬호(30)는 4년 80억 원 계약, 보장 금액이 78억 원이다. 김현수(37)는 3년 50억 원 보장 계약을 했다. 홍창기를 5년 계약으로 묶는다면, 100억 원대 규모는 되야 선수 마음을 붙잡을 수 있을 것이다.  포수 박동원은 지난 FA 4년 계약에 65억 원을 받았다. 내년이 계약 마지막 해다. 박동원이 FA 재취득을 포기한다면 37~40세 시즌 4년을 보장받기를 원할 것이다. 양의지, 강민호 사례처럼 박동원이 30세 후반에도 기량이 떨어지지 않는다면 첫 FA 이상의 몸값을 기대할 것이다.  LG는 박동원의 백업 포수로 이주헌은 아직 경험이 부족하다. 포수 유망주였던 김범석은 군 복무를 하고 있고, 3번째 포수 김성우는 상무에 합격해 입대를 앞두고 있다. 박동원이 최소 2~3년은 더 주전으로 뛰어야 한다.   /[email protected] 한용섭([email protected])

2025.12.13. 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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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41세에 양갈래는 반칙이지…"석사 논문 디펜스 중"

[OSEN=장우영 기자] 배우 구혜선이 세월을 거스르는 미모를 자랑했다. 13일 구혜선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석사 논문 디펜스 중입니다. 필승!”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구혜선은 석사 논문을 준비 중이다. 구혜선은 길고 풍성한 헤어를 양갈래로 높이 묶은 트윈 테일 헤어 스타일을 선보였다. 활동적이고 귀여운 하이틴 분위기를 극대화한 구혜선은 풀뱅으로 얼굴을 더 작아보이게 연출하며 동안 이미지를 강조했다. 구혜선은 석사 논문을 준비하면서도 미모를 잃지 않았다. 화이트 셔츠에 네이비 컬러의 타이를 매치하며 남다른 패션 센스를 보여준 구혜선은 화사하고 발랄한 메이크업으로 ‘얼짱’ 이름값을 증명했다. 한편, 구혜선은 최근 자신이 특허를 낸 펼치는 헤어롤을 출시했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5.12.13. 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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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요한♥티파니 "사랑하는 사람 만나"..열애 1년 반만 '결혼' 결심 이유[종합]

[OSEN=김나연 기자] 배우 변요한과 소녀시대 출신 티파니 영이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13일, 변요한과 티파니가 내년 가을 결혼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두 사람은 지난해 5월 공개된 디즈니+ 오리지널 '삼식이 삼촌'에서 호흡을 맞춘 뒤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삼식이 삼촌' 공개 당시 진행된 인터뷰에서 티파니는 변요한에 대한 팬심을 밝히며 "배우 인생에 오래 남을 멘토 같은 사람"이라고 전했다. 변요한 또한 자신의 영어 선생님이 되어 준 티파니를 향한 감사를 표하며 "전적으로 의지했다"고 털어놓기도. 이에 변요한 소속사 팀호프 측은 공식입장을 내고 "두 배우는 현재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교제 중"이라고 열애를 인정했다. 이어 "아직 구체적으로 확정된 일정은 없지만, 뜻이 정해지는 순간 팬 여러분께 가장 먼저 알리고 싶다는 바람을 두 배우 모두 전해왔습니다"라며 구체적인 결혼 시기가 정해진다면 직접 소식을 전할 것을 알렸다. 갑작스러운 결혼 소식에 팬은 물론 대중들도 놀라움을 표했지만, 변요한과 티파니가 이전부터 꾸준히 열애 시그널을 보내왔던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올해 초부터 공식석상은 물론 사석에서도 오른손 약지에 같은 디자인의 커플링을 착용하기 시작했던 것.  이런 가운데 변요한과 티파니는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자필 편지를 올리며 열애 및 결혼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변요한은 "갑작스런 소식에 놀라실까 조심스럽고 긴장되는 마음"이라며 "결혼을 전제로 좋은 분과 만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된 일정이나 계획은 없지만, 무엇보다 이 소식을 팬 여러분께 가장 먼저 전하고 싶다는 마음이 늘 컸습니다"라고 전했다. 그는 티파니에 대해 "함께 있으면 제가 좀 더 나은 사람이 되어가고 싶고, 웃는 얼굴을 보면 지쳤던 마음도 이내 따뜻해지게 만드는 사랑하는 사람을 만났습니다"라고 표현했다. 그러면서 "서로의 웃음이 건강한 기쁨이 되고, 서로의 슬픔이 건강한 성숙이 되어 더 따뜻한 마음이 전달할 수 있는 배우가 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티파니 역시 " 저는 현재 좋은 마음으로 한 분과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라고 밝히며 "세상을 긍정적이고 희망 가득한 시선으로 바라보게 해주는, 저에게 안정을 주는 사람입니다"라고 변요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아직은 구체적인 일정이 정해지지 않았지만 앞으로 중요한 결정이 생기면 무엇보다 팬 여러분께 먼저 직접 전하겠습니다"라며 "오랜 시간 저를 응원해 주시고, 늘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 마음 잊지 않고 소중히 간직하며 앞으로도 제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겠습니다"라고 약속했다. 한편 티파니 영은 지난 2007년 소녀시대 멤버로 데뷔,  2011년 뮤지컬 '페임' 출연을 시작으로 뮤지컬 '시카고',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삼식이 삼촌'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도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요한은 2011년 단편영화 '토요근무'로 배우 활동을 시작해 드라마 '미생'을 통해 대중에 이름을 알렸다. 이후 '육룡이 나르샤', '미스터 션샤인', '삼식이 삼촌',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영화 '소셜포비아',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자산어보', '한산: 용의 출현', '그녀가 죽었다' 등 다양한 작품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뽐낸 그는 차기작으로 영화 '파반느'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현재 '타짜 : 벨제붑의 노래' 촬영 중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SNS 김나연([email protected])

2025.12.13. 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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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지 16점·김소니아 부상투혼' BNK, 신한은행에 4Q 역전극...'13-0' 스코어링 런으로 2연승

[OSEN=고성환 기자] 부산 BNK가 인천 신한은행 원정 경기에서 짜릿한 막판 역전극을 완성했다. 부산 BNK는 13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2라운드에서 인천 신한은행을 63-61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연승을 만든 BNK는 시즌 5승째(2패)를 거두며 2위에 자리했다. 1위 부천 하나은행과는 1.5경기 차. 반면 신한은행은 연패에 빠지며 2승 6패로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BNK는 경기 초반 이소희와 안혜지를 앞세워 치고 나갔다. 쿼터 막판 잇달아 실점하긴 했으나 21-15로 앞선 채 마무리했다. 하지만 2쿼터 들어 추격을 허용했다. 미마 루이와 신지현, 신이슬의 득점을 막아내지 못하며 역전까지 허용했다. 그래도 BNK는 안혜지와 스나가와 나츠키의 3점포로 다시 리드를 되찾으며 36-33으로 전반을 마쳤다. 신한은행이 후반전 경기를 뒤집었다. 신이슬이 내외곽에서 득점을 쌓았고, 미마도 골밑에서 점수를 보탰다. BNK는 김소니아를 투입했으나 계속해서 흔들렸다. 결국 BNK는 3쿼터에만 신이슬에게 11점을 허용하며 44-52로 끌려갔다. 마지막 쿼터 김소니아가 BNK의 반격을 이끌었다. 그는 신한은행의 공격이 고전하는 사이 연달아 미들슛을 꽂아넣었다. 여기에 안혜지와 스나가와 나츠키의 3점슛까지 터지며 13-0 스코어링 런을 만들었다. 신한은행도 그대로 무너지진 않았다. 신지현의 득점으로 침묵을 깼고, 신이슬의 앤드원 플레이로 추격에 나섰다. 그러나 BNK가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하며 리드를 지켜냈다.  BNK는 안혜지가 16점 6어시스트, 박혜진이 12점 7리바운드, 이소희가 10점 3리바운드로 활약했다. 스나가와 나츠키도 4쿼터 클러치 활약을 포함해 11점을 책임졌고, 코뼈를 다친 김소니아 역시 13분 정도를 뛰며 5점 7리바운드로 존재감을 보여줬다.  신한은행은 신이슬이 20점을 올리며 분전했으나 뒷심 부족으로 안방에서 대어를 놓치고 말았다. /[email protected] [사진] WKBL 제공. 고성환([email protected])

2025.12.13. 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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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열과 재회 불발' 혜리, '환승연애' 과몰입 '칼 차단' "안 나갈건데.."

[OSEN=김나연 기자] 걸스데이 출신 배우 혜리(이혜리)가 '환승연애'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히며 MBTI 'S' 면모를 드러냈다. 12일 혜리 유튜브 채널에는 "환승연애를 보는 두 가지 방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혜리는 배우 박경혜와 함께 식사를 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그러던 중 제작진은 MBTI 'N'과 'S'의 차이점을 언급했고, 박경혜는 "제가 N, S상황을 이번에 가게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정확히 목격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요즘 '환승연애' 엄청 많이 보지 않냐. 저는 사실 '환승연애' 안 본다. 인스타 보다가 '환승연애' 목소리만 나와도 얘가 '스포하지마!' 한다"고 말했고, 혜리는 "사실 오늘 원래 '환승연애' 보려고 했다. 근데 언니덕분에 노잼 콘텐츠가 됐다"라고 '환승연애' 애청자를 인증했다. 이에 박경혜는 "진짜 미안해"라고 사과하며 "제가 설거지하고 핸들링 하고 있었다. 컵을 닦고 있는데 저기서 친구들이 '환승연애' 이아기가 시작된거다. 저는 사실 '환승연애'를 잘 모르니까 그냥 '요즘 진짜 많이 보시는구나' 했는데 (N인 사람이) 친구한테 열변을 토하는거다. '네가 환승연애 나갔어. 네가 생각해봐. 5년 동안 만난 여자친구랑 환승연애 나갔어. 근데 그 여자애가 다른 남자랑 데이트를 하고 네 앞에서 그렇게 하고 같이 너무친근하게 대화하고 너를 아예 모르는 사람 취급해. 그럼 너는 마음이 어떨것 같냐고' 하니까 (S인 사람이) '난 안나가'라더라"라고 목격담을 전했다. 이어 "내가 너무 참여하고 싶은거다. 내가 '환승연애'만 알았으면 참여를 했다. 근데 내가 몰라. 그래서 이렇게 보고 있었다. 근데 그 N친구가 화가 올라온거다. '그렇지 나도 안 나가. 알아'라더라. 거기 6명 있었다. '우린 안 나가지. 하지만 만약에 네가 나갔어. 그러면 너는 그 상황에서 네가 마음이 어떨것 같냐고. 그러니까 만약에'라고 하니 (S인 사람이) '뭐 안 나갈건데 모르지' 그러고 나서 친구들이 끝. 포기"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이를 들은 혜리는 "근데 안(나갈건데)..."라며 'S'적 사고를 드러내 박경혜를 분노케 했다. 실제 혜리의 MBTI는 ESTJ로 알려져 있는 바. 박경혜는 "이거봐라. 너 그럼 그런 생각 안해? '저거 나였으면 저렇게 했겠다' 안 하냐"고 추궁했고, 혜리는 "절대 안하지. 내가 아닌데"라고 즉답했다. 박경혜는 "넌 아니지. 근데 그게 아니라 그 사람의 감정이 있잖아. '어떡해'라든지, '너무 설렌다' 라든지"라고 물었고, 혜리는 "어떤걸보고?"라고 되물었다. 그러자 박경혜는 "예를 들어서 난 그런 짤은 봤다. 둘이 택시 타고 가다가 이런거 클로즈업 하지 않나. 인서트를"이라고 과몰입 상황극을 시작했고, 이때 혜리는 "언니 밥풀 있다. 맛있게 먹었네"라고 분위기를 '칼 차단'해 폭소케 했다. 이에 박경혜는 "나 지금 환승연애 얘기 하잖아.."라고 황당해 하면서도 "이렇게 막 인서트 하잖아. 그럴때 보고 '꺅' 이런거 안한다고?"라고 묻더니 혜리의 반응을 보고는 "너 왜 봐? 난 그것도 궁금하다. 그럼 그거 보면서 네가 도파민이 왜 생기는거야? 아무런 공감을 안 하는데?"라고 신기해 했다. 혜리는 "나는 재밌어 그냥. 뭐라고 설명해야되지? 이게 공감이 돼서 재밌는것보다 저 상황이 재밌잖아 신기하고"라고 말했고, 박경혜는 "공감이 안 되는데 그 상황이 어떻게 신기하냐고. 너랑 완전 다른 얘길고 생각한다며 어떻게 되지 그게?"라고 놀랐다. 혜리는 "관찰자로 보는거다"라며 "나는 어떤 느낌이냐면 남자분이 여자를 선택 안했어. 그러면 '왜 선택 안했지?'라고 생각한다. 이게 막 '나였으면' 이런게 아니라 '낮에는 저렇게 했는데 왜 선택 안했지?' 혹은 '인터뷰 룸에서는 괜찮아보였는데 왜 선택 안했지?', '마음이 있는데 일부러 선택 안한건가?' 추리를 하는거다"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박경혜는 "탐정이냐"며 "이유를 알아서 어디 제출하는거야?"라고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고, 혜리는 "그걸로 얘기를 하는거다. 그 이유를 주제로"라고 말했다. 박경혜는 "지금 토론할 정신이 어딨냐 슬퍼 죽겠는데"라고 말했고, 혜리는 "안봤는데 뭘 슬프냐"고 말했다. 박경혜는 "난 짤만 봐도 슬퍼. 그리고 너무  많이 얘기가 들리니까 사실 안 봐도 알아"라고 털어놨다. 반면 혜리는 "난 그래서 그 냐용을 A부터 Z까지 알아야한다. 스킵할수 없다"고 말했고, 박경혜는 "단서를 모집하는거냐. 정확한 추리를 해서 '환승연애' 제작진 측에 제출할 수 있으니까?"라고 여전히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했다. 혜리는 "그래서 내가 리뷰를 엄청 열심히 본다. 다른 사람은 어떻게 추리했나"라며 "리뷰하는 사람 진짜 많다. 그 리뷰가 저같은 리뷰가 있고 언니처럼 '어떡해' 이런 사람 있고 나뉜다. 우리 둘이 리뷰하면 나는 '저래서 안했네' 하고 언니는 '아ㅠㅠ'이러고 있겠지"라고 확연한 차이를 보여 재미를 더했다. 한편 혜리는 과거 tvN '응답하라 1988'을 통해 인연을 맺은 배우 류준열과 2017부터 약 8년간 공개연애를 하다가 헤어졌지만, 지난해 류준열의 '환승연애' 의혹이 불거지며 덩달아 불똥이 튀었다. 당시 혜리는 의미심장한 저격글이 올라와 의혹을 키웠고, 그는 "지난 11월, 8년간의 연애를 마친다는 기사가 났다. 짧은 기간에 이루어진 판단도 아니었고, 결별기사가 난 직후에도 저희는 더 이야기를 해보자는 대화를 나누었다. 하지만 그 대화를 나눈 이후로 어떠한 연락과 만남을 가지지 않았다. 그리고 4개월 뒤 새로운 기사를 접하고 나서의 감정이 배우 이혜리가 아닌 이혜리로 받아들여진 것 같다"며 "순간의 감정으로 피해를 끼치게 되어서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이런 가운데 최근 '응답하라 1988' 방영 10주년을 기념해 쌍문동 가족들이 다시 뭉쳐 MT를 떠났지만, 류준열은 스케줄 상 문제로 일부 장면에서만 참여해 혜리와의 제대로된 재회는 이루어지지 못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혜리 유튜브 김나연([email protected])

2025.12.13. 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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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림♥'김연아, 입꼬리 귀에 걸렸네…D사 연말 명품 선물 "홀리데이"

[OSEN=장우영 기자] ‘피겨퀸’ 김연아가 여왕의 품격을 빛냈다. 13일 김연아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해피 홀리데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연아는 ‘디올 뷰티 2025 홀리데이 어드벤트 캘린더’를 소개하고 있다. 디올의 본사가 위치한 파리 몽테뉴 30번지 부티크의 외관을 재현한 디자인이 특징으로, 디올의 대표적인 향수, 메이크업 제품, 스킨 케어 제품, 센티드 캔들 등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럭셔리한 연말 선물 세트를 소개하는 김연아의 비주얼 또한 놀랍도록 아름답다. 잔머리 하나 없이 깔끔하게 빗어 넘겨 뒤로 묶은 로우 번 스타일을 선보인 김연아는 특유의 단아한 매력으로 차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심플한 니트 카디건을 착용한 김연아지만 여왕의 빛나는 품격은 가릴 수 없었다. 한편, 김연아는 포레스텔라 고우림과 결혼했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5.12.13. 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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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민 업은 화사, 또 음악 방송 1위…출연 없이도 역주행 ('음악중심')

[OSEN=장우영 기자] 가수 화사(HWASA)가 ‘쇼! 음악중심’에서 방송 출연 없이 또 1위를 차지했다. 화사는 13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Good Goodbye(굿 굿바이)’로 1위 주인공이 됐다. 6일에 이어 2주 연속 1위, 또 지난주 ‘쇼! 음악중심’과 SBS ‘인기가요’ 정상과 더불어 음악방송 3관왕을 달성했다. 화사의 인기는 식을 줄 모른다. ‘Good Goodbye’는 국내 6개 주요 온라인 음원 차트 1위 및 화사에게 올해 솔로 여가수 중 최초 ‘퍼펙트 올킬(PAK)’이라는 성적표를 안겨주고 있다. 또 빌보드코리아의 신설 차트 ‘빌보드 코리아 핫100’에서 2주 연속 1위, ‘빌보드 월드 디지털송 세일즈’ 차트에서 첫 1위, ‘빌보드 글로벌 200’에서 지난주보다 11계단 상승한 32위로 인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1일 발표된 49주차(2025.11.30~2025.12.6) 써클차트에서도 디지털, 스트리밍, BGM 차트 등 1위를 싹쓸이하며 지난주에 이어 6관왕을 석권했다. 화사는 2023년 6월 싸이가 수장으로 있는 피네이션과 전속계약을 체결 후 ‘I Love My Body(아이 러브 마이 바디)’, ‘NA(나)’, ‘Good Goodbye’ 등 자신만의 견고한 음악성을 보여주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5.12.13.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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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티스 마틴, ‘출국길 훈훈함 뽐내며’ [O! STAR 숏폼]

[OSEN=김포공항, 최규한 기자] 그룹 코르티스(CORTIS)가 13일 '2025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인 재팬' 참석차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일본 도쿄로 출국했다 한편, '2025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IN JAPAN'은 13일과 14일 이틀간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린다. 코르티스 마틴의 출국을 O! STAR 숏폼 영상에 담았다. 2025.12.13 / [email protected] 최규한([email protected])

2025.12.13. 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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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행 소문 있더니’ 74홈런 타자, 마이애미와 1년 계약…일본 구단도 헛물 켰다

[OSEN=한용섭 기자] 한국과 일본행 소문은 단지 소문으로 끝났다. MLB.com 등 미국 매체는 13일(이하 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가 내야수 크리스토퍼 모렐과 1년 계약에 합의했다. 마이애미는 모렐을 1루수로 기용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전미야구기자협회의 프란시스 로메로 기자에 따르면, KBO와 일본프로야구(NPB)도 모렐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었다고 한다. 루머로는 KIA 타이거즈가 거론되기도 했다. 푸에르토리코의 에드윈 헤르난데스 기자는 일본에서는 세이부와 라쿠텐이 흥미를 나타냈다고 전했다. 그러나 모렐은 마이애미와 계약하며 메이저리그 잔류에 성공했다.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의 모렐은 타격은 장타력이 있으나 수비는 평균 이하다. 2022~2025년 시카고 컵스와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뛰면서 477경기 통산 타율 2할2푼2리 74홈런 210타점 출루율 .299, 장타율 .415를 기록했다. 통산 삼진율이 30.4%로 타격의 결점은 뚜렷하다. 모렐은 2022년에 컵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했고, 2023년 107경기 타율 2할4푼7리 26홈런 70타점 62득점 장타율 .508, OPS .821로 커리어 하이 시즌이었다. 지난해 컵스에서 시즌 중반 탬파베이로 트레이드됐고, 이적 후 49경기에서 타율 1할9푼1리 3홈런 9타점 OPS .547로 부진했다.  올해는 105경기 타율 2할1푼9리 11홈런 33타점 장타율 .396, OPS .685에 그쳤다. 탬파베이는 시즌이 끝나고 모렐과 재계약하지 않으며 양도 지명조치로 방출됐다. 모렐이 2025년에 기록한 11홈런은 메이저리그에서 네 번째로 홈런 수가 적은(154홈런) 마이애미에서 네 번째로 많은 홈런 숫자다. 마이애미는 모렐의 장타력을 기대한다. 모렐은 외야 3개 포지션과 2루, 3루, 유격수까지 내외야 유틸리티로 뛰었는데, 마이애미에서는 주로 1루수로 뛸 예정이다. 프로 경력에서 1루수는 처음으로 맡는 포지션이다. 2025년 마이애미 1루수들의 합산 OPS는 .663, 메이저리그 4번째로 낮은 수치였다. MLB.com은 "마이애미의 40인 로스터에는 에릭 와가만(OPS+ 86), 포수 리암 힉스(OPS+ 94), 내야수 그레이엄 폴리(OPS+ 88) 등이 1루수 출장이 가능하다.  우타자인 모렐은 올스타 카일 스토워스, 야콥 마시, 코나인 등 좌타자가 많은 외야진에서도 출전 기회를 얻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email protected] 한용섭([email protected])

2025.12.13. 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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