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조은혜 기자] FA(자유계약선수) 손아섭의 거취가 조만간 결정될까. 이제는 원소속팀 한화 이글스가 손아섭의 선택을 기다린다. 한화 구단 관계자는 "손아섭과 최근 몇 차례 만나 논의를 했고, 우리가 할 수 있는 선에서 오퍼를 전달했다. 답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2007년 프로에 입단한 손아섭은 19시즌 통산 2169경기 2618안타를 기록하며 KBO 최다 안타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 지난 시즌 NC 다이노스에서 트레이드로 한화로 이적, 111경기에 나와 107안타 1홈런 50타점 39득점 타율 0.288을 기록했다. 한화에서 데뷔 19년 만에 처음으로 한국시리즈 무대를 밟았지만, 끝내 우승의 꿈은 이루지 못했고 시즌 종료 후 3번째 FA를 신청했다. 그러나 해가 바뀌고 10개 구단이 스프링캠프를 시작한 현 시점까지도 유일한 미계약자로 남아 있다. FA C등급인 손아섭은 영입 시 보상 선수를 내줄 필요가 없지만 7억5000만원의 보상금은 결코 적지 않은 숫자다. 안타 생산 능력, 풍부한 경험과 노련함은 확실한 강점이지만 수비 활용도가 떨어지는 만 38세의 손아섭을 거액의 보상금까지 감수하며 영입하기는 부담이 따를 수밖에 없다. FA 강백호를 영입한 한화 역시 내줄 수 있는 자리가 거의 없다. 지명타자 슬롯에도 대기 중인 선수들이 적지 않다. 이 때문에 사인 앤 트레이드를 추진하며 조건까지 낮춰 손아섭이 새로운 길을 모색할 수 있도록 배려했지만, 결국 성사로 이어지기는 쉽지 않았다. 여러 정황을 종합하면 한화가 손아섭에게 제안한 금액은 손아섭 입장에서 그리 후한 숫자가 아닐 것으로 보인다. 이제 이 조건을 어떻게 받아들일지는 손아섭에게 달려 있다. 늦게나마 또 한 번의 시즌을 시작하려면 냉정한 판단이 필요하다. 이미 남은 선택지가 거의 없다. 2025 FA였던 한화 내야수 하주석 역시 협상 과정에서 난항을 겪은 끝에 1년 총액 1억1000만 원에 잔류를 택했다. 자존심이 상할 수 있는 결과를 받아들였지만, 2025시즌 기회를 잡고 좋은 모습을 보인 뒤 시즌 종료 후 122.2% 인상된 연봉에 사인하며 반전을 만들었다. 이미 체면이 구겨졌다고 느낄지라도, 자신의 가치를 다시 증명할 기회가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다. 손아섭이라는 타자가 커리어 후반부에 어떤 이야기를 써 내려가게 될지 그의 선택에 시선이 모인다. /[email protected] 조은혜([email protected])
2026.01.30. 9:40
[OSEN=김수형 기자]'크레용팝 출신 초아가 설레는 근황을 전했다. 31일, 초아가 개인 SNS를 통해 만삭 사진을 공개, 공개된 사진 속에는 만삭에 가까운 D라인을 살짝 감싸 안은 모습과 함께, 초음파 사진·아기 양말까지 나란히 놓여 있어 곧 태어날 쌍둥이를 향한 설렘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그는 “31주 차 진입”, “3월 첫째 주 제왕 날짜 확정”, “트둥이들 방 빼는 날”이라고 표현하기도. 엄마의 현실감 가득한 마음이 그대로 전해진다. 출산까지 한 달 남짓 남은 시점, 떨림과 기대가 함께 묻어나는 순간이다. 특히 초아는 쉽지 않은 시간을 지나 여기까지 왔다는 점에서 더 많은 응원을 받고 있다. 산전 검사 과정에서 자궁경부암 진단을 받고 수술을 거쳤지만, 가임력 보존에 성공했고 이후 시험관 시술을 통해 쌍둥이를 품게 된 것. 그 과정이 알려지면서 “기적 같다”는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진짜 강한 엄마다”, “아가들 건강하게 만나길”, “지금까지 버틴 것만으로도 존경”,“3월에 세 배로 행복해질 집이네”같은 댓글을 남기며 따뜻한 응원을 보내는 분위기다. 이제 진짜 카운트다운. 설렘도 크고 긴장도 클 시기지만, 그만큼 큰 기쁨이 기다리고 있는 시간이다. 트둥이들과 만날 날, 모두가 함께 응원하고 있다 한편 초아는 2012년 그룹 크레용팝으로 데뷔했으며 2021년 6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다. 초아는 지난해 10월 산전 검사를 위해 병원을 찾았다가 자궁경부암 진단을 받고 수술을 받았고, 가임력 보존에 성공해 시험관으로 쌍둥이 임신에 성공했다./[email protected] [사진]'SNS' 김수형([email protected])
2026.01.30. 9:19
[OSEN=길준영 기자] 시애틀 매리어즈 훌리오 로드리게스(26)가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32), 뉴욕 양키스 애런 저지(34)를 넘어 메이저리그 최고의 선수가 될 수 있는 후보로 선정됐다. 메이저리그 공식매체 MLB.com은 30일(한국시간) “MLB네트워크가 매년 진행하는 현재 최고의 선수 TOP100 명단 공개를 마쳤다. 놀랍지 않게 예상대로 오타니 쇼헤이가 1위에 올랐다. 오타니는 지난 5시즌 중 4번 1위에 올랐다. 2024년에는 팔꿈치 수술로 인해 투타겸업이 아닌 전업 지명타자가 되면서 4위로 내려갔다. 솔직히 2027년에도 오타니가 1위를 못할 이유는 없다. 그는 여전히 전성기에 있는 슈퍼스타다”라며 오타니의 메이저리그 선수 랭킹 1위 소식을 전했다. “만약 오타니가 내년 1위가 아니더라도 올해 상위권에 오른 선수들이 유력한 후보가 될 것”이라고 예상한 MLB.com은 “하지만 꼭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전례가 말해준다.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애틀랜타)가 2024년 1위로 점프했을 때, 2023년 순위는 25위에 불과했다. 2022년 오타니가 에인절스 시절 팀 동료였던 마이크 트라웃을 밀어내고 1위를 차지하기 전에는 TOP100에 들어가지 못하기도 했다”며 언제든지 새로운 스타가 떠오를 수 있다고 지적했다. 최근 메이저리그는 오타니와 저지가 양대리그 최고의 슈퍼스타로 군림하고 있다. 올해는 오타니가 1위, 저지는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오타니는 지난 시즌 타자 158경기 타율 2할8푼2리(611타수 172안타) 55홈런 102타점 146득점 20도루 OPS 1.014, 투수 14경기(47이닝) 1승 1패 평균자책점 2.87로 활약하며 내셔널리그 MVP를 수상했다. 저지는 152경기 타율 3할3푼1리(541타수 179안타) 53홈런 114타점 137득점 12도루 OPS 1.144를 기록하며 아메리칸리그 MVP를 차지했다. MLB.com은 전문가 10명을 대상으로 드래프트 방식으로 오타니와 저지를 넘어 메이저리그 최고의 슈퍼스타가 될 수 있는 후보 10명을 뽑았다. 1위는 2022년 아메리칸리그 신인상을 수상한 훌리오 로드리게스가 선정됐다. 로드리게스는 2022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통산 4시즌 동안 590경기 타율 2할7푼4리(2384타수 654안타) 112홈런 341타점 368득점 116도루 OPS .800을 기록한 외야수다. 지난 시즌에는 160경기 타율 2할6푼7리(652타수 174안타) 32홈런 95타점 106득점 30도루 OPS .798를 기록했다. MLB.com은 “로드리게스는 메이저리그에서 4시즌째 뛰고 있다. 2022년 아메리칸리그 신인상을 수상했고 올스타 3회, 실버슬러거 2회를 기록했다. 또한 이미 30홈런-30도루를 두 차례 달성했다. 수비에서도 리그 최고의 중견수 중 한 명으로 통산 OAA(Out Above Average) 38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로드리게스보다 OAA가 높은 선수는 피트 크로우-암스트롱(컵스, 39) 뿐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렇지만 우리는 아직 J-로드 최고의 모습을 보지 못한 느낌이다”라며 로드리게스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한 MLB.com은 “그는 악명 높은 슬로우스타터다. 통산 전반기에는 OPS .737, 후반기에는 .902를 기록했다. 만약 시즌 내낸 완성도 높은 풀시즌을 치른다면 어떤 모습일까. 그는 전형적인 5툴 플레이어지만 아직 잠재력을 완전히 끌어내지 못했다. 그 잠재력이 한 번 제대로 폭발하는 순간, TOP100 랭킹에서 단숨에 1위까지 치솟을 수도 있다”라며 로드리게스의 활약을 기대했다. 로드리게스 외에 최고의 선수가 될 수 있는 후보로는 2위 주니오르 카미네로(탬파베이), 3위 로만 앤서니(보스턴), 4위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샌디에이고), 5위 벤 라이스(양키스), 6위 엘리 데라크루스(산시내티), 7위 닉 커츠(애슬레틱스), 8위 요르단 알바레스(휴스턴), 9위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애틀랜타), 10위 잭슨 메릴(샌디에이고)이 이름을 올렸다. /[email protected] 길준영([email protected])
2026.01.30. 9:10
[OSEN=고성환 기자] 중국 축구가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준우승'이라는 역사적인 성과에도 안주하지 않는 모습이다. 중국 '넷이즈'는 29일(이하 한국시간) "U-23 아시안컵 결승전, 중국은 왜 일본에 0-4로 완패했나? 사실 네 글자다: 실력 부족"이라고 조명했다. 매체는 "오랜만에 아시아 무대 결승에 오른 중국 U-23 대표팀은 결국 일본에 0-4로 패하며 준우승에 그쳤다. 이 결과는 화면 앞에서 경기를 지켜본 수많은 팬들의 마음을 복잡하게 만들었고, 경기 종료 직후 온라인에서는 뜨거운 논의가 이어졌다. 많은 반응은 먼저 아쉬움과 충격을 드러냈다"라고 설명했다. 물론 조별리그 통과도 이번이 처음인 점을 생각하면 준우승도 정말 대단한 성적이다. 그럼에도 결승전 4골 차 패배는 쓰라렸다. 넷이즈는 "0-4라는 스코어는 직관적이고도 잔혹했다. 일부 팬들은 '꽤 마음이 아픈 패배였다'고 토로했고, 어떤 팬들은 끝까지 분투한 골키퍼 리하오에게 안타까움을 표했다"라고 전했다. 안토니오 푸체 감독이 이끄는 중국 U-23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실리적인 축구로 첫 8강 진출 돌풍을 일으켰고, 조별리그에서 한국을 2-0으로 무너뜨린 우즈베키스탄마저 승부차기로 잡아냈다. 그런 뒤 김상식 감독의 베트남을 3-0으로 격파하며 결승에 올랐다. 중국은 최종전에서 일본에 0-4로 대패하며 우승의 꿈은 이루지 못했다. 그럼에도 최초 8강 진출에 이어 결승 무대까지 밟는 파란을 일으킨 만큼 박수갈채가 쏟아지고 있다. 주장이자 수비형 미드필더로 팀의 준우승에 힘을 보탠 쉬빈은 울버햄튼 원더러스 이적까지 앞두고 있다. 하지만 중국 축구는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미래를 바라보고 있는 분위기다. 넷이즈는 "실망감 속에서도 보다 건설적이고 이성적인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다. 이는 분명 과거와 다른 점"이라며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이번 준우승 자체가 하나의 돌파구라는 사실을 인식하기 시작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매체는 "예전에는 결승 진출조차 하지 못했던 팀에서 이제는 결승 무대에 서는 팀으로, 중국은 연속적인 도약을 이뤄냈다"라며 "팬들의 시선은 단순히 한 경기의 패배에 머물지 않았다. 논의는 '공격력을 어떻게 끌어올릴 것인가', '기본기·대인 경쟁력·전술 이해도를 어떻게 더 다질 것인가'로 확장됐다"라고 강조했다. 중국 팬들의 시선은 미래를 준비하는 시스템으로 옮겨가고 있다. 넷이즈는 "일본 대표팀은 평균 연령이 더 낮은 U-21 선수들을 주축으로 대회에 나섰음에도 불구하고, 체계적인 유소년 육성 시스템의 깊이를 여실히 보여줬다"라며 "분명한 격차가 존재했다. 이는 결코 단기간에 메울 수 없는, '유소년 육성–리그–국가대표팀'으로 이어지는 일관된 시스템의 차이였다"라고 짚었다. 또한 매체는 "이번 U-23 대표팀은 방향이 옳고 태도가 단단하다면, 아시아 무대에서 충분히 자리를 잡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증명했다"라며 "동시에 이 결승전 스코어는 진정한 최상위로 나아가기 위해 아직도 수많은 세밀하고 고된 작업이 남아 있음을 분명히 한다. 그렇기에 이 은메달은 칭찬받을 만한 성적표인 동시에 미래를 향한 명확한 로드맵이기도 하다"라고 분석했다. 한국 축구로서도 곱씹어 볼 필요가 있는 중국 축구의 문제 진단이다. 이민성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U-23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4위에 그치며 고개를 떨궜다. 준비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했던 점을 고려해도 이렇다 할 색깔을 보여주지 못했다. 무엇보다 내용 면에서 아쉬움이 컸다. 한국은 두 살 어린 우즈베키스탄과 일본에 패했고, 대회 내내 공수 양면에서 헤맸다. 그 결과 6경기에서 무려 3443개의 패스를 기록하며 대회 최다 패스만 기록했을 뿐 8실점으로 베트남과 함께 최다 실점의 불명예를 썼다. 유종의 미도 거두지 못했다. 한국은 3·4위전에서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에 승부차기로 패배하며 4위로 대회를 마쳤다. 지금까지 U-23 연령대에서 베트남에 패한 적은 단 한 번도 없었지만, 중요한 순간 덜미를 잡히고 말았다. 후반전 상대가 퇴장당했으나 신민하의 극적인 동점골로 기사회생한 뒤 연장전에서 승부를 끝내지 못한 게 뼈아팠다. 한국 축구 역시 더 어린 연령대부터 A대표팀까지 이어지는 일관된 철학과 시스템을 바탕으로 장기적인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 2년 전 지휘봉을 내려놓으며 "지금의 운영 구조와 시스템은 절대적으로 바뀌어야 한다. 장기적인 플랜이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외쳤던 황선홍 감독의 제언을 잊어선 안 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대한축구협회 제공, 아시안컵, 중국 대표팀 소셜 미디어. 고성환([email protected])
2026.01.30. 9:05
[OSEN=김수형 기자]박한별이 제주에서 플리마켓을 연 근황이 전해지며 눈길을 끌고 있다. 31일, 박하별이 개인 SNS를 통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거울 셀카 속 모습은 편안하면서도 포근한 니트 투피스에 롱부츠를 매치한 스타일로, 따뜻한 카페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데일리 룩이 인상적이다. 매장 안에는 의류와 소품들이 진열돼 있고, 플리마켓 현장의 소소한 활기가 그대로 느껴진다. 특히 “플리마켓 오픈런 감사해요”라는 글처럼, 이른 시간부터 찾아준 사람들에 대한 고마움도 전해졌다. 소소한 일상 속에서 직접 손님을 맞이하는 모습이 한층 자연스럽고 친근한 분위기를 더한다. 화려한 무대가 아닌, 제주에서의 차분한 일상과 새로운 공간에서의 근황이 전해지며 팬들도 반가움을 드러내는 분위기다. “분위기 너무 좋다”, “제주랑 찰떡”, “직접 가보고 싶다” 같은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박한별은 지난 2017년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SNS 김수형([email protected])
2026.01.30. 9:00
[OSEN=장우영 기자] 전 축구선수 김남일이 무릎을 꿇었다. 31일 JTBC 유튜브 채널에는 ‘시청자 분들에게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JTBC 예능 ‘예스맨’에 출연하는 김남일과 하승진, 이형택, 윤석민이 대기실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남일은 윤석민이 들어오자 “미안하다”라고 말했고, 하승진이 무릎을 꿇자 김남일도 무릎을 꿇고 사과했다. 윤석민은 “내가 이 정도인지 최근에 알았다”라고 말했고, 김남일은 “처음부터 1200만 명의 팬이 뒤에 있다고 이야기를 해줬어야 하지 않냐. 요새 잠을 못 잤다”며 야구 비하 발언 후폭풍을 고백했다. 윤석민은 “김남일이 야구 잘 알고, 저도 잘 아는데 콘셉트를 너무 세게 잡으셨다”고 안타까워했다. 김남일은 “내 발언 그 자체가 1200만 명의 관객이 부러워서 그랬을 수 있다”고 다시 한 번 사과했다. 김남일은 “제가 발언 한 것에 대해 깊이 반성한다. 제가 잘못했다고 생각한다. 좋게 봐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하승진은 “포맷이 서로 물고 뜯고하다 보니 욕심을 냈는데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어서 시청자 분들이나 야구 팬들에게 불쾌감을 드렸다. 주의하겠다”고 말했다. 윤석민은 “사적으로 많이 하는 대화인데 진심으로 야구가 싫어서, 농구가 싫어서가 아니다. 재밌게 이야기하다보니 그렇게 됐는데 스포츠 사랑하는 분들이 재밌게 봐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4일 방송된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예스맨’에서는 김남일이 새로운 ‘예스맨(예능스포츠맨)’으로 출연해 “솔직히 축구 말고는 야구는 스포츠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해 논란이 됐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6.01.30. 8:57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배송문 기자] 배우 서범준과 멘토 유지태의 만남이 잔잔한 감동을 남겼다. 30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서범준의 서촌 빵지순례와 뜻깊은 만남이 공개됐다. 이날 서범준은 계획표까지 작성한 철저한 준비 끝에 서촌 일대 빵 맛집을 돌며 대표 메뉴들을 하나하나 챙겼다. 서범준은 빵을 어떻게 먹으면 가장 맛있는지까지 메모지에 꼼꼼히 적어 ‘빵 선물 세트’를 완성했다. 그렇게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들고 향한 곳은 건국대학교였다. 그곳에는 서범준과 약 10년 전 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인연을 맺은 배우 유지태가 교수로 재직 중이었다. 서범준을 맞이한 유지태는 “더 멋있어졌다”며 반가움을 드러냈고, “네가 빵을 좋아한다고 해서 준비했다”며 직접 마련한 디저트를 꺼내 보였다. 특히 유지태는 최근 드라마 ‘우주메리미’로 조연상을 수상한 서범준에게 진심 어린 축하를 건넸다. 서범준은 “선배님을 처음 뵌 게 2016년이었다. 딱 10년이 지났다”고 회상했고, 유지태는 “10년 뒤에 보자고 했는데 이렇게 다시 만나게 될 줄 몰랐다. 정말 기적 같은 일”이라며 대견함을 감추지 못했다. 대화를 나누던 중 서범준은 지난 10년의 시간이 떠오른 듯 울컥하며 눈물을 보였고, 이를 지켜보던 유지태 역시 연신 “대단하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유지태는 “나도 뭐가 있어서 배우를 하는 게 아니다. 네 마음을 너무 잘 안다”고 담담하게 전하며 후배를 따뜻하게 격려했다. 정성과 진심이 오간 두 사람의 만남은, 서범준의 지난 시간과 앞으로의 길을 모두 응원하는 순간으로 깊은 울림을 남겼다. /[email protected]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화면 캡처 배송문([email protected])
2026.01.30. 8:55
[OSEN=이인환 기자] 균열은 생각보다 알이티하드와 간판 공격수 카림 벤제마의 관계가 공개적으로 흔들리고 있다. 글로벌 축구 매체 원풋볼은 29일(한국시간) “벤제마와 알이티하드의 관계가 험악해지고 있다. 벤제마는 알파테흐와의 리그 경기에 불참하기로 결정했으며, 이는 구단 내부의 긴장감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행보”라고 보도했다. 핵심은 ‘결장’ 그 자체보다 그 대상이 벤제마였다는 것이다. 알이티하드는 국내 팬들에게도 익숙한 이름이다. 과거 손흥민(LAFC)을 영입하기 위해 천문학적인 금액을 제시했던 구단이다. 2023년 여름 토트넘 홋스퍼 소속이던 손흥민에게 이적료 5500만 파운드, 연봉 2500만 파운드 규모의 4년 계약을 제안했다. 총액 2000억 원에 육박하는 제안이었지만, 손흥민은 이를 거절하고 잔류를 택했다. 손흥민 영입에는 실패했지만, 알이티하드는 같은 여름 세계 최고 수준의 대안을 확보했다. 2022 발롱도르 수상자 벤제마였다.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사우디 무대에 입성한 벤제마는 지난 2년 반 동안 공식전 83경기 54골 17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다. 2024-2025시즌 사우디 프로페셔널 리그와 킹스컵 우승 역시 그의 존재감을 빼놓고 설명하기 어렵다. 하지만 현재 분위기는 완전히 달라졌다. 벤제마는 최근 경기 출전을 거부하는 선택을 했고, 이는 단순한 불만 표출을 넘어선 신호로 해석되고 있다. 원인은 재계약 협상이다. 벤제마와 알이티하드의 계약은 오는 6월 30일 만료된다. 원풋볼은 “재계약 협상은 교착 상태에 빠졌다. 재정적 조건뿐 아니라, 향후 몇 달간 벤제마가 팀 내에서 어떤 역할을 맡게 될지에 대한 불확실성이 협상을 멈춰 세웠다”고 전했다. 즉, 돈의 문제가 전부가 아니라는 이야기다. 더 의미심장한 대목도 있다. 매체는 “이번 결정은 감독의 지시가 아니었다. 벤제마 본인이 세르지우 콘세이상 감독의 개입 없이 스스로 명단 제외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계약 만료까지 5개월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이는 구단 경영진을 향한 명확한 메시지”라고 분석했다. 사우디 무대에서 ‘스타’는 단순한 선수 이상의 존재다. 그만큼 벤제마의 선택은 파장이 크다. 구단은 리그와 대외 이미지, 선수는 자신의 위상과 향후 거취를 놓고 정면으로 마주한 셈이다. 이제 관건은 하나다. 이 압박이 재계약으로 이어질 것인가, 아니면 조기 결별이라는 결론으로 귀결될 것인가. 언론 역시 “벤제마의 영향력이 협상 테이블에서 어떤 결과를 만들어낼지, 혹은 이적이라는 극단적 선택으로 향할지 지켜봐야 한다”고 전망했다. 한때 사우디 프로젝트의 상징이었던 이름. 지금 알이티하드와 벤제마 사이의 시간은 빠르게 흘러가고 있다. 선택의 순간은 머지않았다. /[email protected] 이인환([email protected])
2026.01.30. 8:44
[OSEN=홍지수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이번 겨울 바쁘게 보낸 팀 중 하나다. MLB.com은 30일(이하 한국시간) 다가오는 2026시즌을 앞두고 변화를 더 주려는 팀들을 살폈다. 애슬레틱스, 애틀랜타, 밀워키 브루어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시애틀 매리너스, 볼티모어 오리올스, 필라델피아 필리스, 보스턴 레드삭스를 주목하고 있다. 눈에 띄는 팀 중 하나가 애틀랜타다. 애틀랜타는 이번 오프시즌을 바쁘게 보낸 편이다. 불펜진, 외야, 내야 모두 보강했다. 지난 시즌을 마친 뒤 1600만 달러의 선수 옵션을 거부하고 FA권리를 행사한 김하성도 다시 데려왔다. 애틀랜타는 1년 2000만달러(약 287억 원)에 김하성을 잡았다. 김하성은 한 시즌 더 뛰고 FA 평가를 다시 받을 예정이다. 그런데 김하성은 국내에 머물던 도중 빙판길에 미끄러져 오른손 중지 힘줄이 파열되는 부상을 했다. 수술을 받고 몇달 결장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애틀랜타 구단은 바쁘게 움직였다. MLB.com은 “애틀랜타는 바쁜 오프시즌을 보냈다. 구원 투수 로버트 수아레스, 외야수 마이크 야스트르젬스키, 호르헤 마테오를 영입했다. 마무리 투수 라이셀 이글레시아스와 불펜 투수 타일러 킨리, 조엘 페이암프와 재계약을 맺었고, 유틸리티 선수 마우리시오 두본(김하성의 대체 선수)을 트레이드로 데려왔다”고 살폈다. 그런데 끝이 아니다. MLB.com은 “애틀랜타는 여전히 선발투수 보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프람버 발데스와 잭 갈렌이 단기 계약에 동의한다면 영입을 고려할 수 있다. 크리스 배싯 역시 영입 후보로 거론될 수 있다”고 주목했다. 최근 MLB.com은 애틀랜타의 올 시즌 성적을 긍정적으로 봤다. “애틀랜타는 반등 가능성이 높은 팀이다”라고 했다. 계약 마지막 시즌을 맞이하는 세일, 수술에서 완전히 회복한 스트라이더, 돌아오는 로페즈, 인상적인 메이저리그 데뷔를 한 젊은 투수 허스턴 월드렙까지 고려하면 애틀랜타의 선발 로테이션이 괜찮다는 평가다. 게다가 FA 수아레즈를 8선발로 영입하고 이글레시아스와 재계약을 맺으면서 불펜진도 확실히 강화했다. /[email protected] 홍지수([email protected])
2026.01.30. 8:40
[OSEN=타이난(대만), 조형래 기자] 프리에이전트(FA) 시장을 패싱하고 육성 장기투자에 돌입한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세계 곳곳에서 씨앗을 뿌리면서 육성에 공을 들이고 있다. 과연 롯데는 언제쯤 이 투자의 결실을 보고 열매를 얻을 수 있을까. 롯데는 지난 25일부터 대만 타이난에서 스프링캠프를 치르고 있다. 투수 20명, 포수 5명, 내야수 9명, 외야수 7명 등 총 41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다른 구단들보다 비교적 스프링캠프 출발이 늦지만 저마다 충실하게 비시즌 개인 훈련을 소화하고 타이난으로 떠났다. 이동 거리도 짧고 시차 적응도 필요없지만 따뜻한 곳에서 2026시즌을 위한 담금질을 시작했다. 선수들은 물론 구단도 지난 겨울 투자의 성과가 어떻게 나타날지 관심을 갖고 지켜볼 수밖에 없는 이번 스프링캠프다. 롯데는 오프시즌 FA 시장의 큰 손으로 거듭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별다른 움직임이 없었다. 박찬호(두산) 강백호(한화) 등의 대어들을 낚기 위해 준비하는 듯 했다. 하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았다. 결국 제대로 된 제안도 하지 않은 채 FA 시장을 지나쳤다. 대신 육성에 장기투자를 하겠다는 기조를 내세웠다. 육성을 외치지 않은 적은 없었지만 최근의 기조와 행보들을 보면 롯데가 말로만 육성을 외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장기투자이기에 당장의 이득을 확인할 수는 없다. 하지만 어느 정도 가능성을 보여주기는 해야 한다. 지난해 마무리캠프부터 롯데는 다양한 선수들을 다양한 곳으로 파견했다. 미야자키 마무리캠프 기간, 내야수 전민재와 한태양은 일본 지바 롯데 마무리캠프로 파견돼 일본 선수들의 기본기와 노하우들을 습득해 왔다. 같은 기간, 고승민과 나승엽은 스포츠 바이오메카닉에 정통한 일본 쓰쿠바 대학에 이병규 타격코치와 함께 파견돼 새로운 운동법과 접근법, 타격의 방향성을 정립해서 돌아왔다. 아울러 스프링캠프를 앞두고는 김상진 투수코치가 미국 트레드 애슬레틱로 2주 가량 연수를 다녀왔다. 이때 투수 박진과 이진하가 동행했다. 체력과 루틴, 메쿠닉과 제구의 안정, 변화구 완성도 등을 목표로 떠났다. 구단 주도가 아니라 선수들도 희망했기에 가능한 비시즌 파견이었다. 아울러 고승민과 나승민에 이어 한동희와 손성빈도 스프링캠프를 앞두고 쓰쿠바 대학에서 타격 메커니즘을 다시금 재정비하고 돌아왔다. 장타력과 하체를 활용한 타격, 밸런스 등을 보완하는 목표였다. 또한 일본 에이젝 스포츠 과학 연구소라는 곳에 2차 드래프트로 합류한 최충연과 김영준, 그리고 이민석이 다녀오기도 했다. 역시 바이오메카닉을 바탕으로 최상의 퍼포먼스를 만들어내기 위한 기반을 닦아주는 곳이었다. 지난해에도 지바 롯데 마무리캠프 파견을 비롯해 일본 넥스트 베이스 애슬레틱 랩, 미국 드라이브 라인 등 바이오메카닉 바탕의 트레이닝 센터로 단기 유학을 보냈던 롯데다. 이 과정에서 홍민기 이민석 정현수 박준우 등 유의미한 성과를 보여준 선수들이 나왔다. 그동안 투수 위주로 진행됐던 파견이 이제는 타자들까지도 확장됐다. 저마다 새로운 운동법과 접근법 메커니즘을 들고 대만 타이난 캠프로 모였다. 모두가 좋았다고 입을 모은다. 그러나 좋았다는 것을 증명하고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꾸준하고 반복적으로 훈련을 이어가야 한다. 그렇게 해야 조금이라도 빠른 시일에 결실을 확인하고 열매를 수확할 수 있다. 구단도 조급해하지 않아야 한다. 그래야만 조금이라도 빠르게 선수들의 성장이라는 이익을 실현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조형래([email protected])
2026.01.30. 8:40
[OSEN=서정환 기자] 김연아(36)의 금메달을 강탈한 아델리나 소트니코바(30)는 지금 어떻게 지낼까? 소트니코바는 2014 러시아올림픽 피겨스케이팅에서 편파판정 논란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당시 은메달에 그친 김연아(한국)가 금메달을 받아야 했다는 여론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됐다. 판정의 공정성 문제는 지금까지도 회자된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2017년 러시아의 샘플 조작 의혹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소트니코바를 도핑 혐의에 대해 무혐의 처리했다. 세계반도핑기구(WADA)가 의뢰한 맥라렌 보고서에는 시험관 긁힘 흔적이 발견된 선수 중 한 명으로 이름이 포함됐다. 내부고발자 그리고리 로드첸코프는 “소트니코바는 조직적 도핑 프로그램에 포함되지 않았다”고 증언했다. 이 사태는 결국 러시아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국가명 없이 중립 선수 자격으로 출전하는 결과로 이어졌다. 당시 소트니코바는 출전하지 않았고, 러시아의 15세 신예 알리나 자기토바가 여자 싱글 금메달을 차지했다. 러시아 국영 통신사 ‘TASS’에 따르면 소트니코바는 2020년 은퇴 후 설립된 자신의 이름을 딴 피겨스케이팅 학교에서 현재까지 지도자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트니코바는 “올림픽 챔피언 학교라는 이름에 걸맞게 아이들이 즐겁게 훈련할 수있는 학교를 만들었다”고 전했다. 러시아피겨스케이팅연맹(FFKKR)은 모스크바에서 열린 행사에서 소트니코바에게 연맹 명예 배지를 수여했다. 알렉산드르 코간 연맹 사무총장은 “뛰어난 스포츠 업적을 기린다”며 새로 제정된 최고 훈장 ‘피겨스케이팅 공로 배지’ 1호 수상자로 소트니코바를 선정했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2026.01.30. 8:37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배송문 기자] 기안84가 ‘두쫀쿠’라는 신조어 앞에서 멈칫했다. 세대 차이가 웃음으로 이어졌다. 30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빵돌이’ 서범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서범준은 오픈런까지 감행해 화제가 된 두바이 크루아상을 구입하며 이목을 끌었다. 이를 지켜보던 전현무는 “두쫀쿠를 넘어서 이제 두바이 크루아상까지 나왔냐”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하지만 기안84의 반응은 달랐다. 그는 “두쫀쿠가 뭐냐”며 고개를 갸웃했고, 두쫀쿠가 ‘두바이 쫀득 쿠키’의 줄임말이라는 설명에 “왜 말을 줄여서 하냐”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전현무는 “나는 먹어봤다. 진짜 맛있더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전현무는 “MZ 그 자체 아니냐”며 흐뭇해했고, 이어 “먹기 힘들다고 DM이 많이 온다”고 인기를 실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전현무는 “그래서 내가 만들려고 한다”며 “내가 만들면 인기가 좀 잦아들 거다. 사람들이 많이 먹을 수 있게 하겠다”고 말해 무지개 회원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email protected]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화면 캡처 배송문([email protected])
2026.01.30. 8:36
[OSEN=이인환 기자] 흐름이 썩 좋지 않다. 출전 기회를 잡기도 전에 경쟁 구도는 더 복잡해졌다. 양민혁이 몸담고 있는 코번트리 시티 FC에 또 하나의 측면 자원이 추가됐다. 코번트리는 28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스위스 슈퍼리그 FC 취리히 소속 측면 윙어 야노아 마르켈로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마르켈로는 2024년 취리히 유니폼을 입은 뒤 공식전 43경기에서 6골 8도움을 기록한 자원으로, 즉시 전력감에 가깝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력도 화려하다. 네덜란드 명문 AFC 아약스 유소년 시스템에서 커리어를 시작했고, 이후 FC 트벤테, 고 어헤드 이글스, NK 쿠스토시야, 첼례 등을 거치며 꾸준히 출전 경험을 쌓아왔다. 측면 돌파와 활동량, 전술 이해도까지 갖춘 유형이다. 마르켈로는 입단 소감에서 “코번트리에 합류하게 돼 매우 기대된다. 이곳은 큰 구단이고, 엄청난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며 “개인적으로는 최대한 많은 출전 시간을 얻어 팀의 승리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의 발언은 곧바로 기존 자원들에게 압박으로 작용할 수밖에 없는 메시지였다. 문제는 양민혁의 입지다. 승격을 노리는 코번트리는 올겨울 양민혁을 임대로 데려오며 즉시 전력으로 활용할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프랭크 램파드 감독은 영입 과정에서 적극적인 의사를 보였다. 양민혁 역시 “감독이 내 활용 계획과 팀 내 역할을 명확히 설명해줬다. 이 팀이 나에게 꼭 맞는 곳이라고 느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현실은 다르다. 합류 이후 치른 리그 3경기에서 양민혁이 받은 출전 시간은 고작 18분. 완전 영입이 사실상 어려운 선수를 단기 임대로 데려오며 강한 러브콜을 보냈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해하기 쉽지 않은 운용이다. 적응 문제를 감안하더라도 기회의 폭은 지나치게 제한적이었다. 여기에 마르켈로의 합류는 부담을 배가시킨다. 기존 측면 자원들과의 경쟁도 만만치 않은 상황에서, 비슷한 포지션의 즉시 전력감이 추가됐다. 출전 시간을 늘려야 존재감을 증명할 수 있는 임대 신분의 선수에게는 최악에 가까운 구도다. 승격 레이스라는 현실적 목표 속에서 램파드 감독의 선택은 냉정해질 수밖에 없다. 다만 양민혁에게 주어진 시간과 기회가 이대로 제한된다면, 이번 임대의 의미 자체가 희미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새로운 경쟁자의 등장. 지금 코번트리에서 양민혁이 마주한 현실은 분명 쉽지 않다. /[email protected] 이인환([email protected])
2026.01.30. 8:31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하영 기자] ‘비서진’ 박신혜가 아역배우 시절을 떠올렸다. 30일 방송된 SBS 예능 ‘내겐 너무 까칠한 비서진 - 비서진’(이하 ‘비서진’)에서는 ‘시청률 보증 수표’ 배우 박신혜가 열여섯 번째 ‘my 스타’로 출연했다. 이날 박신혜는 부모님이 운영하는 식당을 찾았다. 바로 소속사 신년회를 위해서였던 건. 이서진과 김광규는 박신혜가 준비한 럭키드로우 선물을 챙겨 함께 들어갔다. 박신혜는 “그래도 일 년에 두 세 번은 꼭 모이려고 한다. 회사 식구들이랑”이라며 “자취하는 친구들도 많으니까 밀키트 같은 것도 하나씩 챙겨주고 가끔 여기서 끝나면 대리비 주고 ‘오늘은 먹고 가라, 한잔 마시고 가라’고 한다. 저는 집이 가까워서 걸어간다”라고 전했다. 박신혜 부모님도 깜짝 등장했다. 이때 박신혜 아버지는 “제가 이번 12월 달에 홀인원 해가지고”라며 기념 선물을 건넸다. 김광규는 “저 한번 안아주세요. 한 번도 못 해봤다”라고 했고, 이서진도 “이글도 못 해봤다”라며 감탄했다. 이후 박신혜는 ‘비서진’에게 같은 소속사 배우들을 소개한 뒤, 능숙하게 테이블 마다 곱창을 구워줘 눈길을 끌었다. 본격적으로 박신헤는 신년회 기념 럭키 드로우를 진행했다. 김광규는 “‘지옥에서 온 판사’ 종방연 때도 저랬어. 회식 때 진행하고 목소리도 더 크고, 오늘 사실 몸 컨디션이 안 좋아서 톤이 낮았지. 그때는 200명 가까이 되는데 쩌렁쩌렁하게 그냥”이라며 회식계 유재석이라고 칭찬했다. 한편, 박신혜는 과거 아역배우 시절을 떠올렸다. 아역배우로 시작해 어느 덧 24년차 라는 박신혜는 “진짜 많이 혼났다. 몰래 울었다. 뒤에 가서 울고 몰래 닦고 나오고. 한강에서 울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이때 딸 이야기에 어머니가 다가오자 김광규는 ‘천국의 계단’ 뺨 맞는 씬 어떠셨냐고 물었다. 박신혜 어머니는 “저는 대본을 봤을 때 뺨을 맞는 씬이 있다. 진짜 맞는 거 보고는 그때부터 ‘천국의 계단’ 지금도 안 본다”라고 밝혔다. 촬영 당시, 약 30대 정도 맞았다는 박신혜. 어머니는 “근데 그렇게 맞고 했다는 거를 집에 와서 이야기를 안 하니까 말을 안해서 밖에서 힘든 걸 몰랐다. 한참 지난 다음에 매니저들이 이 상황에서 이런 일이 있었다 얘기해주더라. 엄청 마음 아프죠”라고 안쓰러워했다. 그러면서 어머니는 “어렸을때 혼이 많이 나지 않나. 처음 하니까. 그 앞에서는 절대 안 운다고 하더라. 화장실 가서 딱 울고 눈물 닦고 나온다고 한다. 감독님께서 좀 지독하다고 하더라”라고 털어놨다. 이서진이 “그 감독 안 보면 된다”고 하자 박신혜 어머니는 “그분들이 계셨기 때문에 지금 신혜가 있다”라고 수습했다. 이에 이서진은 “지금은 주로 신혜가 때리는 역할이다”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mint1023/@osen.co.kr [사진] ‘내겐 너무 까칠한 비서진 - 비서진’ 방송화면 캡처 박하영
2026.01.30. 8:27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배송문 기자] 혹한의 청계산이 기안84를 무너뜨렸다. 북극을 다녀온 그마저도 한파 앞에서는 속수무책이었다. 30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와 도운이 새해를 맞아 청계산 새벽 등산에 나선 모습이 공개됐다. 그러나 낭만은 잠시, 체감 영하 20도의 칼바람이 두 사람을 덮쳤다. 이날 기온은 영하 14도, 체감온도는 영하 20도에 달했다. 혹독한 추위 속에서 등산을 이어가던 기안84는 결국 “어우 XX”라며 욕설을 내뱉었고, 스튜디오는 단숨에 술렁였다. 도운 역시 말을 잇지 못한 채 추위와 사투를 벌였다. 이를 지켜보던 민호는 두 사람의 복장을 짚었다. 그는 “겨울 산은 얇게 여러 겹을 입어야 한다. 귀, 목, 손만 제대로 가렸어도 훨씬 나았을 것”이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정상에 가까워질수록 상황은 더 심각해졌다. 두 사람의 얼굴은 칼바람에 퉁퉁 붓고 울긋불긋해졌고, 설상가상으로 정상에 도착한 뒤에도 일출까지 40분을 더 기다려야 했다. 도운이 챙겨온 은박 담요와 생존식량, 기안84가 준비한 따뜻한 커피로 버텨보려 했지만 얼어붙은 몸은 쉽게 풀리지 않았다. 혀까지 굳어 맛조차 제대로 느끼기 어려운 상태였다. 기안84는 “북극이 훨씬 따뜻하다”며 “북극 갈지 말지 고민하시는 분들, 우리나라랑 날씨가 비슷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말도 어눌해지고 정신도 혼미해진다. 무슨 얘기를 했는지도 기억이 안 난다”고 털어놨다. 도운은 “우리 둘 다 거지 같다”고 덧붙이며 상황을 정리했다. 한편, 기안84는 최근 예능 극한84를 통해 실제 북극 체험에 나섰다. 극한의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버텼던 그가, 이번에는 한겨울 청계산에서 또 다른 ‘극한’을 마주하며 색다른 웃음을 안겼다. /[email protected]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화면 캡처 배송문([email protected])
2026.01.30. 8:09
[OSEN=이상학 객원기자] 2026년은 한국 야구의 수준을 가늠할 수 있는 해가 될 듯하다.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도 있지만 KBO리그를 지배하고 메이저리그로 간 최상위 레벨 선수들이 얼마나 통할지도 바로미터가 될 수 있다. 이번 오프시즌에 무려 4명의 KBO리그 선수가 메이저리그 계약을 맺었다. 한국 내야수 송성문(29·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을 비롯해 투수 코디 폰세(31·토론토 블루제이스), 라이언 와이스(29·휴스턴 애스트로스), 드류 앤더슨(31·디트로이트 타이거스)가 그 주인공들로 한 해에 이렇게 많은 KBO리그 선수들이 빅리그 부름을 받은 적이 없었다. 미국 ‘ESPN’은 지난 29일(이하 한국시간) 판타지리그 전망으로 아시아리그에서 메이저리그로 건너온 선수들의 2026년 예상 성적을 내놓으며 한국 야구에 냉정한 평가를 했다. 판타지 베이스볼 전문가인 토드 졸라는 일본을 트리플A, 한국을 더블A 수준으로 평가하며 ‘문화적 차이뿐만 아니라 일본과 한국에서 온 타자들은 완전히 새로운 투수들에 익숙해져야 한다. 또한 NPB와 KBO는 팀 수가 적어 타자들이 투수들을 더 쉽게 파악할 수 있다는 점도 염두에 둬야 한다. 평균적으로 MLB 투수들이 일본, 한국 투수들보다 5~10cm 정도 키가 크다’고 짚었다. 송성문의 예상 성적은 ESPN 기준 416타석 타율 .229 9홈런 38타점 12도루 출루율 .293 장타율 .355 OPS .648 삼진율 16.8% 볼넷률 8.2%. ESPN 기고가 데릭 카티의 ‘더 배트’ 예측 시스템 기준으로는 314타석 타율 .222 7홈런 31타점 5도루 출루율 .277 장타율 .354 OPS .631 삼진율 20.4% 볼넷률 7.0%로 조금 더 박하다. ESPN은 ‘샌디에이고 3루는 매니 마차도가 자리하고 있어 송성문은 한국에서 경험이 있는 2루수나 1루수로 이동할 가능성이 높다. 유틸리티 선수가 될 수도 있다’며 ‘KBO리그 수준은 더블A에 가깝다고 평가된다. MLE(리그가 다른 선수의 기록 등가치) 변환은 장타력 측면에서 엄격하게 적용되는데 송성문은 장타보다 스피드를 잘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 더 배트 시스템은 송성문의 컨택 능력에 더 큰 페널티를 부여한다. 양쪽 모두 송성문을 주전보다 유틸리티 선수로 평가한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KBO리그 MVP 폰세도 박한 평가를 받았다. ESPN은 ‘일본에서 부진했던 폰세는 KBO에서 트리플 크라운을 차지했다. 3년 3000만 달러에 계약했으니 토론토는 폰세가 뭔가 깨달았다고 믿는 듯하다’며 ‘그럴 수도 있지만 그가 상대했던 타자들은 사실상 더블A 수준의 실력이었다. 기대를 걸어볼 순 있어도 기대치를 낮춰야 한다’고 평가 절하했다. 폰세의 예상 성적은 ESPN 기준 선발 26경기 143이닝 9승7패 평균자책점 4.15 WHIP 1.27 143탈삼진 50볼넷 탈삼진율 23.8% 볼넷 허용률 8.3%. 더 배트에서는 선발 22경기 133이닝 7승8패 평균자책점 4.13 평균자책점 4.13 WHIP 1.23 152탈삼진 45볼넷 탈삼진율 27.0% 볼넷 허용률 8.0%로 예측했다. 두 시스템 모두 4점대 초반 평균자책점으로 10승 달성은 어려울 것이라고 봤다. 와이스에 대해서도 ESPN은 ‘스프링 트레이닝에선 선발로 던지겠지만 휴스턴의 선발진은 뎁스가 좋다. 와이스의 패스트볼과 슬라이더 조합은 구원투수로 효과적일 것이다’며 선발보다 불펜으로 쓰는 게 낫다고 평가했다. ESPN 기준 와이스의 예상 성적은 선발 4경기 55이닝 3승3패 평균자책점 4.42 WHIP 1.35 52탈삼진 21볼넷 탈삼진율 22.0% 볼넷 허용률 8.9%. 더 배트에서도 선발 9경기 73이닝 3승4패 평균자책점 4.32 WHIP 1.30 80탈삼진 29볼넷 탈삼진율 25.6% 볼넷 허용률 9.3%로 평범한 성적을 낼 것이라고 봤다. 앤더슨에 대한 평가도 크게 다르지 않다. ESPN은 ‘한국에서 풀타임 선발로 전환한 앤더슨은 구속을 높여 상대적으로 약한 수준의 경쟁에서 압도했다. 디트로이트로 복귀해 다시 선발진 경쟁을 하게 됐지만 스윙맨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있다’며 고정 선발감은 아니라고 평가했다. ESPN이 내놓은 앤더슨의 예상 성적은 선발 24경기 125이닝 7승7패 평균자책점 4.39 WHIP 1.34 114탈삼진 54볼넷 탈삼진율 21.6% 볼넷 허용률 10.2%. 더 배트는 선발 12경기 90이닝 4승5패 평균자책점 3.90 WHIP 1.27 109탈삼진 42볼넷 탈삼진율 28.5% 볼넷 허용률 11.0%로 후한 성적을 예상했다. ESPN은 투수 이마이 타츠야(휴스턴)를 제외하곤 내야수 무라카미 무네타카(시카고 화이트삭스), 오카모토 카즈마(토론토), 투수 포스터 그리핀(워싱턴 내셔널스), 앤서니 케이(화이트삭스), 1루수 타일러 오스틴(시카고 컵스) 등 일본에서 온 선수들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일본보다 한 단계 낮은 한국 출신 선수들은 혹평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 냉정한 평가이지만 리그 수준 차이를 고려하면 현실적인 평가이기도 하다. 평가를 바꾸는 건 선수들의 몫이다. /[email protected] 이상학([email protected])
2026.01.30. 8:08
[OSEN=손찬익 기자] “발언을 깊이 반성하고 잘못했다고 생각한다”. (김남일) “넘지 말아야 할 선이 있는데 선을 넘은 거 같다”. (하승진) 야구 비하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김남일과 하승진이 사과의 뜻을 전했다. 김남일과 하승진은 지난 24일 방송된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예스맨’에서 야구 비하 논란 발언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당시 김남일은 “솔직히 축구 말고는 야구는 스포츠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고 하승진도 “너무 동의한다”고 격하게 공감했다. 그러자 윤석민은 “우리나라 야구 관중이 1200만 명이다. 국내 리그로 따지만 축구를 훨씬 뛰어넘는 관중이 들어오고 있다”고 반박했다. 김남일은 또 "돈으로 대우해 주는 게 레전드라고 생각한다. 난 레전드다. 박찬호, 추신수, 류현진은 아는데 윤석민은 진짜 누군지 모르겠다"라고 무시성 발언을 이어갔다. 김남일과 하승진의 야구 비하 논란 발언은 빠르게 확산됐다. ‘예스맨’이 매회 최하위가 탈락하고 탈락자는 다음 회차에 출연하지 못하는 포맷이라 경쟁이 치열한 만큼 상대에 대한 견제가 있을 수밖에 없지만 타 종목을 비하하면서까지 기싸움해야 하느냐는 지적이 주를 이뤘다. 일부 네티즌들은 김남일의 아내 김보민 아나운서의 SNS에 항의성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이에 김남일과 하승진은 윤석민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 지난 30일 ‘예스맨’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두 사람의 사과 장면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김남일은 “발언을 깊이 반성하고 잘못했다고 생각한다. 좋게 봐주셨으면 한다”고 했다. 하승진은 “프로그램 포맷 자체가 서로 물고 뜯고 하는 포맷이다. 욕심내서 윤석민을 더 자극해서 재미있는 이야기를 더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해 욕심을 냈던 거 같다”고 했다. 이어 그는 “어떻게 보면 넘지 말아야 할 선이 있는데 선을 넘은 거 같아 시청자분들과 야구팬들께 불쾌감을 드린 거 같다. 이 부분을 주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손찬익([email protected])
2026.01.30. 8:07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배송문 기자] 기안84가 과거 웹툰 연재 시절의 뜻밖의 수상 이력을 공개하며 웃음을 안겼다. 30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와 도운이 함께 청계산 우정 등반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산행 도중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한국어 맞춤법 이야기를 꺼냈다. 이날 도운은 “돼랑 되 차이를 아직 잘 모르겠다”며 고민을 털어놨고, 기안84는 기다렸다는 듯 자신 있게 나섰다. 그는 “내가 딱 알려줄게, 내가 웹툰 10년 연재했잖아. 오타를 하도 많이 내서 배웠어”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기안84는 자신의 과거를 떠올리며 스튜디오를 뒤집는 고백을 했다. 그는 “네이버 웹툰작가 ‘올해의 맞춤법 상’이라는 게 있다. 내가 그걸 8년 동안 한번도 안 놓쳤다. 한 해동안 맞춤법 제일 많이 틀린 작가에게 주는 상이다.”라고 말해 출연진들을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 기안84는 “그분들에게 맞춤법 지적을 많이 받아서 그 정도는 잡아줄 수 있다”며 엉뚱한 자신감을 드러냈고, 도운 역시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맞춤법 실수에서 비롯된 경험담은 산행 분위기를 한층 유쾌하게 만들었다. 한편 기안84는 1984년생으로 올해 41세다. 도운은 1995년생으로 올해 30세로, 보이밴드 데이식스에서 드럼을 맡고 있다. 11세의 나이 차이에도 자연스럽게 이어진 두 사람의 대화가 시청자들에게 소소한 웃음을 선사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화면 캡처 배송문([email protected])
2026.01.30. 8:06
[OSEN=서정환 기자] 한국축구는 구조적으로 일본을 이길 수 없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23 축구대표팀은 24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홀 스타디움에서 열린 AFC U-23 아시안컵 3-4위전에서 베트남에 2-2로 비긴 뒤 승부차기서 6-7로 졌다. 한국축구 역사상 U23에서 베트남에게 첫 패배다. 한국은 이번 대회서 우즈벡전 0-2 완패, 4강전 한일전 0-1 패배에 이어 베트남에게도 패하는 흑역사를 만들었다. 동남아에게 잡힌 한국은 아시아에서도 2류로 밀려났다. 한국축구가 두 살 어린 일본에게 완패를 당했다. 일본은 아시안컵 우승에 만족하지 않고 LA올림픽 메달권을 넘본다. 한국이 당장의 병역혜택을 위해 아시안게임에 목을 매는 것과 확연히 다른 목표의식이다. 이미 성인대표팀에서도 일본이 한국을 넘었다. 일본은 최근 A매치에서 한국에 3연승을 달리고 있다. 한국은 최근 3경기서 일본에 7골을 실점하며 한 골도 넣지 못했다. 역대 전적은 42승23무17패로 한국이 앞선다. 2011년 이후에는 2승1무6패로 한국이 크게 뒤지고 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한국은 잘 키워 놓은 유망주도 일본에 빼앗기고 있다. ‘가수 김정민 아들’로 유명한 공격수 김도윤은 FC서울 유스에서 축구를 시작했지만 현재 일본으로 건너가 U17 일본대표팀에서 뛰고 있다. 일본이 축구선수로서 성장할 환경이 더 좋다는 이유였다. 일본 ‘풋볼채널’은 “한국의 축구선수는 약 11만명으로 일본 84만명의 1/8 수준이다. 축구팀도 일본이 15배 이상 더 많다. 유망주 숫자의 차이는 경쟁력으로 직결된다. 일본은 세대를 넘어 성과를 내고 있지만 한국은 대회 때마다 흔들린다. 특출난 스타에게 의존하는 구조이기 때문”이라고 뼈를 때렸다. 실제로 한국은 ‘J리그 30년 구상’ 같은 장기계획이 없었다. 아마추어 팀들도 진학이 걸려 있어 당장 성적내기에 급급하다보니 선수들을 제대로 키워내지 못하고 있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2026.01.30. 8:06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배송문 기자] 가수 박지현의 ‘귀여운 질투’가 기안84를 진땀 흘리게 만들었다. 30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와 데이식스 도운의 청계산 우정 등반 현장이 공개됐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박지현은 예상치 못한 한마디로 분위기를 뒤흔들었다. 박지현은 “저는 왜 안 부르셨어요?”라고 물으며 서운한 기색을 내비쳤고, 기안84는 순간 당황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기안84는 “내가 한 번에 두 명 이상을 상대를 못하더라. 멀티가 안 된다”며 급히 해명에 나섰다. 그러나 박지현은 “이제 갈아타신 거냐”고 되받아치며 장난 섞인 질투를 이어갔다. 기안84는 “갈아탄 게 아니다. 한 명씩밖에 신경을 못 쓴다”며 “네가 왔으면 오히려 더 서운해했을 수도 있다”고 수습에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 박지현은 “좀 열심히 할게요”라고 농담을 던졌고, 이를 듣던 민호는 “지현이 귀엽다”고 반응해 분위기를 더욱 달궜다. 전현무 역시 “기안84가 완전 대장이네”라며 놀려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기안84는 “내 세상이 왔나 보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웃었고, “그러지 말고 도운이랑 지현이랑 친해져라”라고 정리해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화면 캡처 배송문([email protected])
2026.01.30. 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