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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힘 좋은 선수는 처음…어떻게 막나요?” 대선배도 인정한 에디 다니엘, 미친 피지컬과 에너지

[OSEN=서정환 기자] SK의 고졸신인 에디 다니엘(19, SK)의 에너지가 미쳤다.  다니엘은 KBL이 연고선수 지명제를 도입한 뒤 처음 프로팀과 계약을 체결한 선수다. 프로에 오기 전까지만 해도 “신장이 애매하다”, “당장 써먹기는 무리다”, “공격이 약하다”는 비관론이 우세했다.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다니엘은 대학교를 거친 신인 형들 못지 않은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 엄청난 에너지와 저돌성은 오히려 다른 신인들보다 낫다. 19세 선수는 보통 신체조건이 완성돼 있지 않다. 다니엘은 다르다. 웬만한 프로선수들보다 몸이 더 좋다. 에너지와 피지컬로 상대를 찍어 누르고 있다.  전희철 SK 감독은 “다니엘이 왔을 때 국가대표팀에 있어서 제대로 못봤다. 와서 보니까 에너지가 정말 남다르다. 가드수비를 시켜봤는데 상대 빅맨 스크린을 뚫고 쫓아 다니더라. 가장 컨디션이 좋은 선수 수비를 맡겨볼 생각”이라며 빙긋이 웃었다.  다니엘은 22일 현대모비스를 상대로 서명진, 박무빈 등 가드부터 조한진 등 포워드까지 골고루 막았다. 신장은 191cm지만 근육질 몸은 97kg에 달한다. 국내선수 중 이렇게 몸이 탄탄한 선수는 드물다. 웬만한 가드들은 다니엘과 부딪치면 그냥 튕겨나간다.  다니엘이 속공을 뛰면 폭주기관차다. 가드들이 감히 막을 생각을 못한다. 다니엘을 어설프게 막았다가 앤드원을 주는 장면이 나왔다. 자밀 워니도 다니엘을 매우 예뻐했다. 다니엘은 서명진과 일대일에서 자신있게 득점했다.  경기 후 서명진은 다니엘의 수비에 대해 “제 인생 최대 위기였다. 그렇게 힘 좋은애는 처음이다. 힘이 너무 세다고 형들한테 어떻게 막냐고 하소연했다. 정말 좋은 선수다. 장점을 이어가고 노력하면 최고의 선수가 될 것 같다”면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다니엘은 29분 47초를 뛰면서 14점, 5리바운드를 기록했다. 2점슛 10개를 쏴서 무려 7개를 성공시켰다. 3점슛은 3개 쏴서 모두 실패했다. 아직 슛길이가 짧다.  한때 최준용에게 ‘노인즈’라는 말을 들었던 SK다. 베테랑들이 많지만 그만큼 에너지는 떨어졌다. 2007년생 다니엘의 등장으로 동료들까지 충전 100%를 하고 있다.  어린 선수라 가끔 의욕이 너무 넘치는 것은 문제다. 다니엘은 승부처에서 던진 3점슛과 자유투를 모두 놓쳤다. 아직 슛이 불안정하다. 다니엘은 4쿼터 루즈볼에 몸을 던졌지만 결국 5반칙으로 물러났다.  전희철 감독은 “일단 공격에서는 딱 주어진 것만 하라고 했다. 다니엘이 하는 것 봐서 자연스럽게 역할을 늘려가겠다”면서 신인다움을 강조했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2026.01.23.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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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전 흑역사 변명 여지 없다...감독-선수, 모두 상대에게 밀렸다

[OSEN=이인환 기자] 그냥 실력에서 진 것이다. 단순히 감독, 선수 개인의 탓이 아닌 팀으로 상대에게 압도 당했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23 축구대표팀은 24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홀 스타디움에서 열린 AFC U-23 아시안컵 3-4위전에서 베트남 U-23 축구대표팀에 한 명이 퇴장 당한 상대로 졸전 끝 돌입한 승부차기에서도 6-7로 패배하면서 4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한국은 조별리그에서 1승 1무 1패로 부진한 모습을 보인데 이어서 4강전 일본 상대로 완벽하게 밀리면서 6년 만의 우승의 꿈이 좌절됐다. 심지어 유종의 미를 외치고 나선 4강전에서도 베트남에 무너지며 한국 축구의 흑역사를 새롭게 썼다. 경기 전까지 역대 전적은 한국의 절대 우위였다. U-23 레벨에서 6승 3무, 단 한 번도 패한 적이 없었다. 그러나 이번 대회에서 베트남이 보여준 기세는 숫자를 무색하게 만들었다.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은 조별리그 3전 전승으로 8강에 올라 아랍에미리트를 제압하고 4강까지 치고 올라왔다. 중국에 패하며 결승행이 무산됐지만 흐름만 놓고 보면 결코 만만한 상대가 아니었다. 그리고 이 우려는 현실이 됐다. 이민성호는 베트남전에서도 높은 점유율과 많은 슈팅에도 불구하고 유의미한 공격을 퍼붓지 못하면서 최악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전반전 한국은 점유율 65%로 압도했으나 슈팅은 고작 3개(유효 슈팅 1개)로 베트남(점유율 35% 슈팅 2개 유효 슈팅 1개)와 별 차이 없는 모습을 보여줬다. 오히려 전반 30분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이민성 감독은 조현태 대신 이현용, 정지훈 대신 이찬욱, 김동진 대신 강성진을 투입하면서 총력전에 나섰다. 김상식 감독도 쿠옥 비엣 대신 응우엔 꽁 푸엉을 넣으면서  맞섰다. 교체 카드에도 불구하고 이민성호는 제대로 된 공격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오히려  후반 4분 베트남 진영에서 공을 잡고 몰아쳤으나 상대의 육탄 수비에 제대로 된 슈팅 대신 무의미한 슈팅을 날렸다.  후반 10분 후방서 올라온 크로스에 정재상이 헤더를 시도했으나 터무니 없이 벗어났다. 베트남은 후반 18분 한 차례 역습을 통해 오히려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어냈으나 천만다행히도 공이 벗어나며 기사 회생했다. 천만다행히도 베트남의 집중력이 흔들리면서 후반 23분 한국은 김태원이 혼전 상황서 침착하게 마무리하면서 동점골을 터트렸다.  하지만 이민성호의 최악의 경기력이 그대로 경기장에서 나타났다. 후반 26분 응우옌 딘 박에세 프리킥 상황에서 오른발 강슛을 허용하면서 다시 끌려가기 시작했다. 베트남이 날린 2개의 유효 슈팅이 모두 2개의 실점으로 이어지는 순간이었다. 전원 육탄전에 나서던 베트남은 후반 39분 응우옌 딘 박이 다이렉트로 퇴장을 당했다. 수적 우위를 안은 채 마지막 총공세에 나섰지만 내려 앉은 베트남 상대로도 무의미한 후방 빌드업만을 계속 시도했다. 후반 추가시간으로 7분이 주어졌지만 여전히 무의미한 크로스만 이어졌다. 그래도 수적 우위를 놓치지는 않았다. 한국은 후반 추가시간 경기 종료 직전 신민하가 혼전 상황에서 가볍게 밀어 넣으면서 2-2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양 팀은 그대로 연장전에 돌입했다. 연장전도 최악의 경기력은 이어졌다. 높은 점유율과 슈팅은 이어졌지만 제대로 골문 근처로 가는 것은 없었다. 결국 추가골은 나오지 않고 경기는 그대로 정규시간 90분과 연장전 30분 동안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그대로 승부차기에 돌입했다. 승부차기 준비도도 차이가 컸다. 이운재 골키퍼 코치를 가진 베트남은 한국 키커에 대해 철저하게 연구한듯 모두 제대로 반응했다. 반면 한국은 황재윤이 연달아 방향을 읽지 못했다. 결국 7번째 키커 배현서가 실축하고 베트남의 응우옌 탕 안이 성공하면서 또 하나의 흑역사가 써졌다. 이날 한국의 패배는 단순히 운이 없다가 아니라 준비와 투지, 실력 등에서 완전히 밀렸다. 전반 높은 점유율에도 불구하고 슈팅으로 연결한 것이 3개에 불과하면서 비효율의 극치를 보여줬다. 후반전에도 상대의 퇴장 이후 일방적으로 몰아쳤지만 정확한 전개 이후 슛팅이 아니라 무의미한 크로스와 에라 모르겠다 식의 슈팅이 대다수였다. 이민성 감독 역시 스리백으로 일관하면서 내려 앉은 상대에 대한 공략법을 제시하지 못했다. 감독의 플랜 부재도 강하게 비판받아야 하나 선수들 역시 기량 부족이 눈에 보였다. 특히 내려 앉은 상대에게 올린 크로스도 정확하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신장 우위를 전혀 살리지 못했다. 반면 베트남은 약속된 내려앉은 수비 라인업과 역습을 통해 한국의 무기력한 수비진을 잘 공략했다. 말 그대로 감독의 전술 부재와 선수의 기량 부족이 겹치면서 상대에게 압도당했다 이근호 해설위원은 한국-베트남전 해설 도중 "최근 부진은 상대가 발전한 것도 있다. 하지만 한국 축구가 제자리 걸음인 것이 크다"라고 강한 아쉬움을 나타내기도 했다.  이번 패배는 한국 축구에 올리는 또 하나의 조종이나 경고음이다. 선수와 감독 모두 대오각성하지 않으면 앞으로 악몽과 가까운 결과가 연달아 기다릴 것이다. /[email protected] 이인환([email protected])

2026.01.23. 14:00

‘첼시가 움직였다’ 김민재, 또 하나의 갈림길…뮌헨 잔류냐 EPL 도전이냐

[OSEN=이인환 기자] 또 하나의 갈림길이다. 김민재(30, 바이에른 뮌헨)의 이름이 다시 한 번 유럽 이적시장 중심에 섰다. 이번엔 단순한 루머가 아니다. 독일 유력지 ‘빌트’는 22일(한국시간) “김민재가 바이에른을 떠날까? 세계적인 클럽이 그에게 접촉했다”며 “첼시의 관심은 단순한 탐색 수준을 넘어선다”고 전했다. 보도의 근거는 명확했다. 바이에른 내부 사정에 정통한 크리스티안 폴크와 토비 알트셰플이 진행하는 ‘바이에른 인사이더’ 팟캐스트에서 직접 언급이 나왔기 때문이다. 알트셰플이 “첼시가 김민재에 대해 문의했다는 이야기가 사실인가”라고 묻자, 폴크는 주저 없이 “그렇다”고 답했다. 이어 “이 관심은 바이에른이 왜 현재 센터백진에서 유연한 태도를 보이는지 설명해준다. 김민재가 이적을 원한다면 구단은 막지 않을 것이고, 남겠다고 해도 문제 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바이에른의 계산도 분명하다. 김민재가 떠날 경우 적지 않은 이적료를 확보할 수 있고, 이를 다른 포지션 보강에 재투자할 수 있다. 폴크는 “첼시는 자금력이 충분하다. 김민재와 접촉했다는 사실 자체가 그의 시장 가치를 증명한다”며 “김민재를 통해 자금을 마련할 수 있다는 건 뮌헨 입장에서 매우 유리한 시나리오”라고 설명했다. 실력에 대한 평가는 여전히 높다. 알트셰플 역시 “김민재는 최근 몇 주 동안 자신의 경쟁력을 보여줬다. 챔피언스리그에서의 경고 누적 퇴장을 제외하면, 그는 공중볼에 강하고 빠르며 득점 위협까지 갖춘 센터백”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피지컬 특성상 잉글랜드 무대에서도 충분히 통할 선수다. 성실하고 팀에 대한 충성심도 강하다”고 덧붙였다. 첼시의 상황은 김민재와 맞닿아 있다. 리암 로세니어 감독 체제에서 첼시는 새로운 수비 리더를 찾고 있다. 1순위는 스타드 렌의 ‘2005년생 초신성’ 제레미 자케지만, 7000만 유로에 달하는 이적료가 걸림돌이다. 협상이 길어질 경우, 보다 현실적인 대안인 김민재로 방향을 틀 가능성도 충분하다. 다만 김민재의 입장은 단순하지 않다. 그는 2023년 여름 나폴리를 떠나 5000만 유로라는 거액의 이적료로 바이에른에 합류했다. 세리에 A 최우수 수비수라는 타이틀과 함께 기대는 최고조에 달했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았다. 혹사와 전술적 부담 속에서 기복이 생겼고, 몇 차례 치명적인 실수가 현지 여론을 차갑게 만들었다. 팀을 위해 부상을 안고 뛴 선택이 오히려 독이 된 셈이다. 이번 시즌 들어 상황은 더 어려워졌다. 뱅상 콤파니 감독이 영입한 요나탄 타와 기존 핵심 다요 우파메카노가 우선순위를 차지하면서 김민재는 3옵션으로 밀려났다. 콤파니 감독 개인의 신뢰와 별개로, 보드진이 매각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는 점은 이적설에 불을 붙였다. 그럼에도 김민재의 메시지는 일관됐다. 그는 최근 팬클럽 ‘알고이봄버’와의 만남에서 “바이에른을 떠날 생각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문화 차이보다 언어가 유일한 어려움이었을 뿐, 구단의 배려 덕분에 적응에는 문제가 없었다고 강조했다. 이탈리아 복귀설을 포함한 여러 제안에 대해서도 “단 한 번도 진지하게 고려한 적이 없다”고 잘라 말했다. 김민재의 시선은 여전히 뮌헨에 있다. 트레블 달성, 더 강한 존재감 회복, 언제든 투입될 수 있는 준비 상태 유지. 이것이 그가 밝힌 2026년 목표다. 다만 변수는 시간이다. 2026 북중미 월드컵 이후엔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 ‘스카이스포츠’ 독일의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 역시 “김민재는 적어도 여름까지는 잔류 의지가 확고하다”고 전했다. 첼시의 관심은 사실로 확인됐다. 선택은 아직 김민재의 몫이다. 잉글랜드행이든, 뮌헨 잔류든, 혹은 또 다른 빅클럽이든. 분명한 건 그의 이름이 다시 한 번 유럽 이적시장의 중심에 올라섰다는 사실이다. /[email protected]ㅌ 이인환([email protected])

2026.01.23.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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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마술로 신화 쓴 베트남 김상식, 이민성호 '흑역사'에 이기고도 웃지 못했다

[OSEN=이인환 기자] 이기고도 모국 축구의 흑역사에웃지 못했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23 축구대표팀은 24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홀 스타디움에서 열린 AFC U-23 아시안컵 3-4위전에서 베트남 U-23 축구대표팀에 한 명이 퇴장 당한 상대로 졸전 끝 돌입한 승부차기에서도 6-7로 패배하면서 4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한국은 조별리그에서 1승 1무 1패로 부진한 모습을 보인데 이어서 4강전 일본 상대로 완벽하게 밀리면서 6년 만의 우승의 꿈이 좌절됐다. 심지어 유종의 미를 외치고 나선 4강전에서도 베트남에 무너지며 한국 축구의 흑역사를 새롭게 썼다. 경기 전까지 역대 전적은 한국의 절대 우위였다. U-23 레벨에서 6승 3무, 단 한 번도 패한 적이 없었다. 그러나 이번 대회에서 베트남이 보여준 기세는 숫자를 무색하게 만들었다.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은 조별리그 3전 전승으로 8강에 올라 아랍에미리트를 제압하고 4강까지 치고 올라왔다. 중국에 패하며 결승행이 무산됐지만 흐름만 놓고 보면 결코 만만한 상대가 아니었다. 그리고 이 우려는 현실이 됐다. 이민성호는 베트남전에서도 높은 점유율과 많은 슈팅에도 불구하고 유의미한 공격을 퍼붓지 못하면서 최악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전반전 한국은 점유율 65%로 압도했으나 슈팅은 고작 3개(유효 슈팅 1개)로 베트남(점유율 35% 슈팅 2개 유효 슈팅 1개)와 별 차이 없는 모습을 보여줬다. 오히려 전반 30분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이민성 감독은 조현태 대신 이현용, 정지훈 대신 이찬욱, 김동진 대신 강성진을 투입하면서 총력전에 나섰다. 김상식 감독도 쿠옥 비엣 대신 응우엔 꽁 푸엉을 넣으면서  맞섰다. 교체 카드에두 불구하고 이민성호는 제대로 된 공격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오히려  후반 4분 베트남 진영에서 공을 잡고 몰아쳤으나 상대의 육탄 수비에 제대로 된 슈팅 대신 무의미한 슈팅을 날렸다.  후반 10분 후방서 올라온 크로스에 정재상이 헤더를 시도했으나 터무니 없이 벗어났다. 베트남은 후반 18분 한 차례 역습을 통해 오히려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어냈으나 천만다행히도 공이 벗어나며 기사 회생했다. 천만다행히도 베트남의 집중력이 흔들리면서 후반 23분 한국은 김태원이 혼전 상황서 침착하게 마무리하면서 동점골을 터트렸다.  하지만 이민성호의 최악의 경기력이 그대로 경기장에서 나타났다. 후반 26분 응우옌 딘 박에세 프리킥 상황에서 오른발 강슛을 허용하면서 다시 끌려가기 시작했다. 베트남이 날린 2개의 유효 슈팅이 모두 2개의 실점으로 이어지는 순간이었다. 전원 육탄전에 나서던 베트남은 후반 39분 응우옌 딘 박이 다이렉트로 퇴장을 당했다. 수적 우위를 안은 채 마지막 총공세에 나섰지만 내려 앉은 베트남 상대로도 무의미한 후방 빌드업만을 계속 시도했다. 후반 추가시간으로 7분이 주어졌지만 여전히 무의미한 크로스만 이어졌다. 그래도 수적 우위를 놓치지는 않았다. 한국은 후반 추가시간 경기 종료 직전 신민하가 혼전 상황에서 가볍게 밀어 넣으면서 2-2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양 팀은 그대로 연장전에 돌입했다. 연장전도 최악의 경기력은 이어졌다. 높은 점유율과 슈팅은 이어졌지만 제대로 골문 근처로 가는 것은 없었다. 결국 추가골은 나오지 않고 경기는 그대로 정규시간 90분과 연장전 30분 동안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그대로 승부차기에 돌입했다. 승부차기 준비도도 차이가 컸다. 이운재 골키퍼 코치를 가진 베트남은 한국 키커에 대해 철저하게 연구한듯 모두 제대로 반응했다. 반면 한국은 황재윤이 연달아 방향을 읽지 못했다. 결국 7번째 키커 배현서가 실축하고 베트남의 응우옌 탕 안이 성공하면서 또 하나의 흑역사가 써졌다. 한편 한국 축구에 흑역사를 썼지만 김상식 감독은 베트남 진출 이후 단단한 수비 역습 축구를 접목시켜 '흑마술사'라는 극찬을 얻은데 이어 유의미한 성과를 냈다. 선구자 박항서 감독에 이어 그 이상의 성과를 보여주면서 베트남 축구 팬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단 승부차기가 끝나고 김상식 감독은 환호하지 못했다. 베트남 감독으로 최고의 성과를 거뒀지만 한국 축구의 흑역사를 앞에 두고 씁쓸한 마음이 표정에 묻어나왔다. 그는 경기가 끝나고 제대로 환호하지 못하고 다소 굳은 표정으로 한국 축구의 흑역사에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email protected] [사진] KFA - AFC U23 제공. 이인환([email protected])

2026.01.23. 13:44

효민, ♥금융인과 결혼 후 더 말랐네..‘젓가락 각선미’로 거리 활보

[OSEN=박하영 기자] 티아라 멤버 효민이 뼈마름 몸매를 자랑했다. 24일 효민은 자신의 계정에 “Yummy yummyyy”라며 시드니 여행 중인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효민은 무릎 길이의 레깅스에 상체 라인이 드러나는 상의, 모자를 착용해 편안한 외출룩을 선보였다. 시드니 곳곳에서 포즈를 취한 그는 군살 하나 없는 자태로 뼈마름 몸매를 자랑한 모습이다. 특히 효민은 폭풍 먹방에도 불구하고 늘씬한 각선미와 S라인 자태를 뽐내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효민은 작년 10살 연상의 서울대 출신의 금융인 남편과 결혼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효민’ 박하영

2026.01.23.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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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군 평정’ 최강야구 출신 포수 전역→1군 캠프행, 152억 전설 후계자 탄생하나 “내가 양의지 후계자? 솔직히 부담스럽다”

[OSEN=인천공항, 이후광 기자] ‘152억 전설’ 양의지(두산 베어스) 후계자가 드디어 탄생하는 걸까. 퓨처스리그를 폭격하고 돌아온 예비역 포수가 호주 시드니에서 그 자리에 전격 도전장을 내밀었다.  두산 포수 윤준호(26)는 지난 23일 저녁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1군 스프링캠프가 펼쳐지는 호주 시드니로 출국했다. 작년 12월 9일 상무 전역을 명받은 그는 퓨처스리그 타율 3할6푼1리 OPS 1.002 활약에 힘입어 양의지, 김기연 등 든든한 포수 선배들과 함께 1군 캠프 명단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공항에서 만난 윤준호는 “전역하고 가족과 많은 시간을 보냈고, 운동도 열심히 했다”라고 근황을 전하며 “상무에서 잘했던 걸 유지하려고 연습을 계속 했다. 조인성 코치님이 하체 운동을 많이 해놓으라고 말씀하셔서 신경을 많이 썼다. 상무에서의 1년 6개월이 순식간에 지나갔는데 이제 두산에서 정말 잘해볼 생각이다”라고 캠프를 떠나는 소감을 전했다. 2024년 6월 입대한 윤준호는 군 생활을 전환점으로 삼고 공격형 포수라는 타이틀을 새겼다. 첫해 퓨처스리그 34경기 타율 3할2푼7리 1홈런 11타점으로 방망이를 예열하더니 지난해 91경기 타율 3할6푼1리 114안타 11홈런 87타점 65득점 장타율 .563 출루율 .439로 2군 무대를 평정했다. 안타 3위, 타격, 득점, 장타율 5위, 출루율 7위, 홈런 공동 7위 등 각종 타격 지표 상위권을 독식했다.  비결을 묻자 “상무에서 운동에만 집중할 수 있는 너무 좋은 시간을 보냈다. 동료들과 함께 웨이트 트레이닝을 열심히 했고, 남는 시간에 야구와 관련한 개인적인 연습도 많이 했다. 감독님, 코치님의 많은 도움도 받았는데 무엇보다 계속 경기에 꾸준히 나가면서 나만의 감이 생겼다”라고 답했다.  타격은 수치를 통해 일취월장이 확인된 윤준호. 그렇다면 수비는 어떨까. 윤준호는 “수비도 많이 발전하고, 많이 다듬어졌다고 생각한다. 이정식 코치님이 깐깐하게 많이 알려주셔서 수비 또한 정말 많이 배웠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경남고-동의대 출신의 윤준호는 두산 입단 전 야구 예능프로그램 ‘최강야구’에 출연했다. 이승엽 전 감독이 이끌었던 최강 몬스터즈에서 류현인(KT 위즈)과 함께 각각 포수와 내야수로 활약하며 국민적 관심을 받았다. 당시 박용택, 정근우, 유희관, 정성훈, 심수창 등 야구계 대선배들의 조언을 통해 성장세를 보였고, 2023년 신인드래프트에서 두산 5라운드 49순위 지명되는 기쁨을 안았다. 윤준호는 첫해 호주 시드니에서 펼쳐진 두산 1차 스프링캠프에 유일한 신인선수로 참가했다. 당시 배터리코치였던 세리자와 유지 코치는 “윤준호의 강점은 강한 어깨다. 우리 팀 포수들 가운데 가장 강한 어깨를 보유하지 않았나 싶다”라는 높은 평가를 내렸다. 그럼에도 프로의 벽은 높았고, 첫해를 2군에서만 보낸 뒤 2024년 1군 3경기 타율 2할5푼 1타점을 남기고 상무로 향했다. 그렇기에 양의지 후계자라는 타이틀에 대해서는 선을 확실하게 그었다. 윤준호는 “나한테 그 정도로 관심을 주시고, 기대를 해주셔서 감사했지만, 솔직히 양의지 선배 이름이 거론될 때마다 부담스러웠다. 막중한 부담감이 느껴졌다”라고 털어놨다.  윤준호의 1차 목표는 군 복무 기간 동안 양의지의 뒤를 받친 김기연을 넘어서는 것이다. 공교롭게도 시드니에서 김기연과 같은 방을 배정받은 윤준호는 “(김)기연이 형이 아무래도 나보다 나은 부분이 많으니까 옆에 붙어서 많은 걸 물어볼 생각이다. 형의 좋은 면을 많이 흡수해서 서로 같이 좋은 시너지를 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2군을 맹폭했지만, 윤준호에게 1군은 여전히 미지의 무대다. 그렇기에 지난해 상무에서의 활약이 1군에서도 통할 수 있을지 선수 본인도 설렘이 크다. 윤준호는 “1군 경험이 많지 않아서 해봐야 알겠지만, 상무 시절처럼 내 야구를 똑같이 해서 내가 어느 정도인지 나도 한 번 알고 싶다. 상무 기록을 떠나 내 것을 1군 무대에서 똑같이 해볼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많은 기대를 해주시고, 많은 관심을 주시니까 그에 맞는 퍼포먼스가 나와야 한다고 생각한다. 부담과 책임감을 동시에 갖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윤준호에게 끝으로 전역 후 첫 시즌 목표를 물었다. 그는 “정확한 숫자로 목표를 세우진 않았다. 그 동안 2군에만 오래 있었으니까 올해는 1군에서 최대한 많은 시간을 보내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email protected] 이후광([email protected])

2026.01.23.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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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감독’ 향한 이근호의 일침, “다른 나라가 발전하는데 韓 축구 제자리 걸음'

[OSEN=이인환 기자] "다른 나라 발전보단 한국 퇴보가 문제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23 축구대표팀은 24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홀 스타디움에서 열린 AFC U-23 아시안컵 3-4위전에서 베트남 U-23 축구대표팀에 한 명이 퇴장 당한 상대로 졸전 끝 돌입한 승부차기에서도 6-7로 패배하면서 4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한국은 조별리그에서 1승 1무 1패로 부진한 모습을 보인데 이어서 4강전 일본 상대로 완벽하게 밀리면서 6년 만의 우승의 꿈이 좌절됐다. 심지어 유종의 미를 외치고 나선 4강전에서도 베트남에 무너지며 한국 축구의 흑역사를 새롭게 썼다. 경기 전까지 역대 전적은 한국의 절대 우위였다. U-23 레벨에서 6승 3무, 단 한 번도 패한 적이 없었다. 그러나 이번 대회에서 베트남이 보여준 기세는 숫자를 무색하게 만들었다.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은 조별리그 3전 전승으로 8강에 올라 아랍에미리트를 제압하고 4강까지 치고 올라왔다. 중국에 패하며 결승행이 무산됐지만 흐름만 놓고 보면 결코 만만한 상대가 아니었다. 그리고 이 우려는 현실이 됐다. 이민성호는 베트남전에서도 높은 점유율과 많은 슈팅에도 불구하고 유의미한 공격을 퍼붓지 못하면서 최악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전반전 한국은 점유율 65%로 압도했으나 슈팅은 고작 3개(유효 슈팅 1개)로 베트남(점유율 35% 슈팅 2개 유효 슈팅 1개)와 별 차이 없는 모습을 보여줬다. 오히려 전반 30분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이민성 감독은 조현태 대신 이현용, 정지훈 대신 이찬욱, 김동진 대신 강성진을 투입하면서 총력전에 나섰다. 김상식 감독도 쿠옥 비엣 대신 응우엔 꽁 푸엉을 넣으면서  맞섰다. 교체 카드에두 불구하고 이민성호는 제대로 된 공격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오히려  후반 4분 베트남 진영에서 공을 잡고 몰아쳤으나 상대의 육탄 수비에 제대로 된 슈팅 대신 무의미한 슈팅을 날렸다.  후반 10분 후방서 올라온 크로스에 정재상이 헤더를 시도했으나 터무니 없이 벗어났다. 베트남은 후반 18분 한 차례 역습을 통해 오히려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어냈으나 천만다행히도 공이 벗어나며 기사 회생했다. 천만다행히도 베트남의 집중력이 흔들리면서 후반 23분 한국은 김태원이 혼전 상황서 침착하게 마무리하면서 동점골을 터트렸다.  하지만 이민성호의 최악의 경기력이 그대로 경기장에서 나타났다. 후반 26분 응우옌 딘 박에세 프리킥 상황에서 오른발 강슛을 허용하면서 다시 끌려가기 시작했다. 베트남이 날린 2개의 유효 슈팅이 모두 2개의 실점으로 이어지는 순간이었다. 전원 육탄전에 나서던 베트남은 후반 39분 응우옌 딘 박이 다이렉트로 퇴장을 당했다. 수적 우위를 안은 채 마지막 총공세에 나섰지만 내려 앉은 베트남 상대로도 무의미한 후방 빌드업만을 계속 시도했다. 후반 추가시간으로 7분이 주어졌지만 여전히 무의미한 크로스만 이어졌다. 그래도 수적 우위를 놓치지는 않았다. 한국은 후반 추가시간 경기 종료 직전 신민하가 혼전 상황에서 가볍게 밀어 넣으면서 2-2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양 팀은 그대로 연장전에 돌입했다. 연장전도 최악의 경기력은 이어졌다. 높은 점유율과 슈팅은 이어졌지만 제대로 골문 근처로 가는 것은 없었다. 결국 추가골은 나오지 않고 경기는 그대로 정규시간 90분과 연장전 30분 동안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그대로 승부차기에 돌입했다. 승부차기 준비도도 차이가 컸다. 이운재 골키퍼 코치를 가진 베트남은 한국 키커에 대해 철저하게 연구한듯 모두 제대로 반응했다. 반면 한국은 황재윤이 연달아 방향을 읽지 못했다. 결국 7번째 키커 배현서가 실축하고 베트남의 응우옌 탕 안이 성공하면서 또 하나의 흑역사가 써졌다. 한편 경기 내내 무기력한 모습에 대해서 해설 중이던 축구 대표팀 출신의 해설자 이근호는 한국 축구의 연이은 부진에 대해 크게 우려했다. 그는 "지금 이번 대회에서 보여주는 모습은 다른 나라가 발전한 것도 있지만 우리의 문제가 크다"라면서 "다른 나라가 발전하는 동안 한국은 (선수와 감독 모두) 제자리 걸음이다"라고 한숨을 내쉬며 이민성호에 대해 비판했다. /[email protected] 이인환([email protected])

2026.01.23. 13:25

'대충격' 베트남에 일대일 돌파 실패 韓, 2실점=2유효슈팅=참사

[OSEN=우충원 기자]  한국 축구가 또 한 번 고개를 들지 못했다. 일본에 무너진 충격도 가라앉기 전에, 베트남에게까지 굴욕을 당하며 4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추가시간 동점골로 겨우 연장에 돌입했지만 결말은 더 잔인했다. 승부차기에서 실축이 나왔고, 한국은 결국 패배를 받아들였다. 과정도 내용도 남는 게 없는 경기였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23 축구대표팀은 24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 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AFC U-23 아시안컵 3·4위전에서 베트남 U-23과 연장 120분 동안 2-2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7-8로 패했다. 한국은 동메달을 놓쳤고, 대회는 4위로 끝났다. 이번 대회 내내 한국은 불안했다. 조별리그부터 1승 1무 1패로 흔들렸다. 토너먼트에서 반등의 계기를 잡아야 했지만 4강에서 일본을 상대로 완전히 밀리며 우승 꿈은 무너졌다. 그리고 마지막 남은 동메달전마저 잡지 못하면서 대회는 최악의 결말로 흘렀다. 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대회가 아니라고 해도, 한국 축구가 받아들이기에는 너무 큰 타격이었다. 경기 전 기록은 한국의 절대 우위였다. U-23 레벨에서 베트남을 상대로 6승 3무, 단 한 번도 진 적이 없었다. 그러나 이번 대회에서 베트남은 분위기 자체가 달랐다.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은 조별리그 3전 전승으로 8강에 올랐고, 아랍에미리트를 제압하며 4강까지 올라온 팀이었다. 중국에 패해 결승행이 막혔을 뿐 흐름과 기세는 결코 만만하지 않았다. 한국은 4-3-3으로 나섰다. 정승배-정재상-김도현이 최전방에 섰고, 중원에는 김동진-배현서-정지훈이 포진했다. 수비는 강민준-조현태-신민하-장석환, 골문은 황재윤이 지켰다. 베트남은 5-4-1로 응수하며 철저히 내려앉아 공간을 지웠다. 출발은 한국이 나쁘지 않았다. 킥오프 직후 배현서가 페널티박스 안으로 침투하다 넘어졌지만 심판 휘슬은 울리지 않았다. 전반 13분 김도현의 중거리 슈팅은 위로 떴고, 전반 27분 정재상의 백힐 패스를 강민준이 마무리했지만 골키퍼 반 빈의 선방에 막혔다. 기회를 놓친 순간, 한국의 흐름은 더 어수선해졌다. 결국 실점이 터졌다. 전반 30분 베트남의 역습 상황에서 응우옌 딘 박이 돌파로 흐름을 뒤집은 뒤, 연결된 패스를 응우옌 꺽 비엣이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뽑아냈다. 한국은 전반 34분 페널티킥을 얻는 듯했으나 VAR 판독 끝에 취소되며 기세를 완전히 잃었다. 전반은 베트남의 1-0 리드로 끝났다. 점유율은 의미가 없었다. 전반 한국 점유율은 65%였지만 슈팅은 고작 3개, 유효 슈팅은 1개에 불과했다. 베트남 역시 공격 숫자는 많지 않았지만 2개의 슈팅으로도 위협을 만들었다. 한국은 공을 오래 잡고도 정작 결정적인 장면은 만들지 못했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이민성 감독은 교체 카드를 쏟아냈다. 조현태 대신 이현용, 정지훈 대신 이찬욱, 김동진 대신 강성진을 투입하며 승부를 걸었다. 베트남도 쿠옥 비엣 대신 응우엔 꽁 푸엉을 넣어 맞섰다. 그러나 한국의 공격은 여전히 정돈되지 않았다. 후반 10분 정재상의 헤더는 터무니없이 벗어났고, 공격은 반복적으로 끊겼다. 그래도 동점은 만들었다. 후반 23분 혼전 상황에서 김태원이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1-1을 만들었다. 하지만 동점골 이후에도 한국은 안정되지 못했다. 최악의 장면은 곧바로 이어졌다. 후반 26분 프리킥 상황에서 응우옌 딘 박에게 오른발 강슛을 허용했고, 한국은 다시 1-2로 끌려갔다. 베트남의 유효 슈팅 2개가 실점 2개로 직결됐다. 수비 집중력이 무너진 결과였다. 후반 막판 변수가 생겼다. 베트남 응우옌 딘 박이 다이렉트 퇴장을 당하며 한국은 수적 우위를 잡았다. 남은 시간은 한국의 총공세를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한국은 숫자가 많아졌음에도 답답했다. 내려앉은 상대를 상대로 계속 후방 빌드업만 반복했고, 크로스는 무의미하게 끊겼다. 추가시간 7분이 주어졌지만 흐름은 좀처럼 바뀌지 않았다. 그런데도 한국은 마지막 순간 겨우 살았다. 경기 종료 직전 혼전 상황에서 신민하가 밀어 넣으며 2-2 동점골을 만들었다. 패배 직전까지 몰렸던 한국은 기사회생했고, 경기는 연장전으로 넘어갔다. 연장전에서도 답은 나오지 않았다. 이민성 감독은 김도현 대신 김용학을 투입했고, 한국은 연장 전반부터 공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수적 우위를 안고도 결정력은 끝내 살아나지 않았다. 마무리는 또 흔들렸고, 추가골은 터지지 않았다. 승부는 결국 승부차기로 향했다. 승부차기에서도 한국은 앞서나가는 듯 보였다. 김태원, 강성진, 이찬욱, 김용학이 연달아 성공했고 베트남도 나란히 성공하며 팽팽한 흐름이 이어졌다. 서든데스에 들어선 뒤에도 양 팀은 버텼다. 한국의 6번째 키커 장석환이 성공했지만 베트남도 따라왔다. 결정적인 순간은 7번째 키커에서 갈렸다. 한국 배현서가 실축했고, 베트남은 마지막 키커 응우옌 탕 안이 성공시키며 경기를 끝냈다. 스코어는 7-8. 한국은 동메달전에서마저 무너졌다. 이 경기는 한국 축구의 민낯을 그대로 드러냈다. 점유율은 높았지만 공격은 답답했고, 상대가 한 명 퇴장당한 상황에서도 끝내 주도권을 확실히 잡지 못했다. 돌파는 막혔고 크로스는 끊겼으며, 결정력은 끝까지 살아나지 않았다. 수비는 단 두 번의 실점 장면에서 모두 무너졌다. 일본전 패배가 단순한 사고가 아니었음을, 베트남전은 더 냉정하게 보여줬다. 한국 U-23 대표팀은 이번 대회를 4위로 끝냈다. “유종의 미”라는 말이 나오기 어려운 마무리였다. 지금 한국 축구는 변명을 찾을 시간이 없다. 이대로라면 조롱은 계속된다. 반등을 원한다면, 결국 경기장에서 증명해야 한다. 결과가 나오지 않는 축구는 상대에게 이유 없이 얕잡아보일 뿐이다. / [email protected] [사진] KFA 제공.  우충원([email protected])

2026.01.23.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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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부재 컸다' 토트넘, '리버풀 전설' 로버트슨과 전격 협상 시작.. '리더십+우승 DNA 이식' 목표

[OSEN=강필주 기자] 토트넘이 앤디 로버트슨(32, 리버풀) 영입을 위해 전격적인 협상 테이블을 차렸다. 영국 'BBC'는 23일(한국시간) 토마스 프랭크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이 리버풀의 왼쪽 풀백이자 스코틀랜드 대표팀 주장 로버트슨을 영입하기 위해 리버풀 구단과 대화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로버트슨은 이번 여름 리버풀과의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으며, 아르네 슬롯 감독 체제에서 주전 경쟁에 밀려난 만큼 새로운 도전을 진지하게 고민 중이다. 토트넘의 이번 행보는 단순한 전력 보강 그 이상의 절실함이 담겨 있다. 팀의 상징이었던 손흥민(34, LAFC)이 떠난 이후 불거진 리더십 부재를 '리더십'과 '우승 DNA'를 동시에 갖춘 로버트슨을 이식해 정면 돌파하겠다는 전략이다. 팀의 정신적 지주로 중심을 잡아줬던 손흥민이 지난 여름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LAFC로 전격 이적한 이후, 토트넘은 경기장 안팎에서 중심을 잡아줄 리더의 부재를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454경기(173골)를 소화하며 선수단을 하나로 묶는 '문화적 설계자' 역할을 해왔으나, 그가 떠난 자리는 생각보다 컸다. 여기에 최근 부주장급인 벤 데이비스마저 발목 골절로 시즌 아웃되며 상황은 최악으로 치달았다. 현재 토트넘 스쿼드에서 30대 베테랑은 전무하다시피 하며, 제임스 매디슨(30)과 데얀 쿨루셉스키(26) 등 주축 리더들마저 부상으로 신음하고 있다. 스포츠 전문 '디 애슬레틱'은 이영표가 뛰고 있던 2005년 토트넘이 에드가 다비즈(53)를 영입했던 때를 떠올렸다. 당시 마틴 욜 감독이 32세의 다비즈를 영입한 것은 유망주들에게 '위닝 멘털리티'를 주입시키기 위한 것이었다. 다비즈는 선수 시절 아약스, 유벤투스, 인터 밀란 등에서 수많은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네덜란드 대표팀으로는 월드컵 4강과 유로 3위를 경험했다. 프랭크 감독 역시 로버트슨을 통해 팀의 체질 개선을 노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로버트슨은 토트넘이 찾는 최적의 인재다. 2017년 리버풀 합류 이후 프리미어리그 2회, 챔피언스리그 1회 우승 등 총 9개의 트로피를 품었다. 또 로버트슨은 통산 363경기에 출전한 '베테랑 중의 베테랑'이다. 비록 이번 시즌 선발 출전이 4회에 그치고 있지만, 그의 투지와 솔선수범하는 리더십은 손흥민이 떠난 뒤 구심점을 잃은 젊은 토트넘 선수단에 새로운 동력이 되기에 충분하다. 비나이 벤카테샴 토트넘 CEO 역시 이번 시즌에 앞서 "최고 수준에서 경쟁하기 위해선 품질뿐 아니라 리더십과 경험을 추가해야 한다"라고 밝힌 바 있어, 이번 영입의 당위성을 뒷받침하고 있다.  손흥민이 떠난 뒤 발생한 거대한 리더십 공백을 '리버풀 전설' 로버트슨이 채울 수 있을지, 토트넘 팬들은 그가 안필드에서 보여줬던 뜨거운 에너지가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의 새로운 질서로 자리 잡길 기대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강필주([email protected])

2026.01.23.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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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구, U-23 아시안컵서 10명 뛴 베트남에 굴욕패...日은 우승 도전

시도한 슈팅 수는 무려 32개. 상대는 10명이 뛴 두 수 아래 전력의 베트남. 한국의 경기력은 민망한 수준이었다. 졸전 끝에 충격패를 당하며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을 4위로 마감했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3 축구대표팀은 24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 홀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3·4위전에서 김상식 감독이 지휘한 베트남과 전·후반 90분을 2-2로 비긴 뒤 연장전에서도 승부를 가리지 못해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6-7로 졌다. 한국은 이날 전까지 베트남을 상대로 이 대회 상대 전적에서 6승3무로 압도적 우위를 기록 중이었다. 이날 처음으로 지는 굴욕을 겪었다. 대회 규정상 승부차기로 가려진 승부의 공식 기록은 무승부로 남지만, 유리한 조건에서 베트남에 패한 건 사실상 패배라고 봐도 무방하다. 이날 베트남은 주전 수비수 2명이 각각 부상과 퇴장 징계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설상가상으로 후반 40분 거친 태클을 한 에이스 응우옌 딘박이 퇴장 당하며 수적 열세에 놓였다. 한국은 이런 베트남을 상대로 전술도 투혼도 모두 상대에 밀렸다. 이민성팀은 2020년 태국 대회 우승 이후 6년 만에 U-23 아시안컵 4강에 진입하며 정상 탈환에 도전했다. 하지만 준결승전에서 두 살 어린 21세 선수들이 주축인 일본에 패한 데 이어 이날 약체 베트남에도 지면서 오는 9월 아시안컵 우승에도 적신호가 켜졌다. 반면 김상식 감독이 이끈 베트남은 박항서 감독이 이끌었던 2018년 대회 준우승 이후 최고 성적인 3위를 기록했다. 한국 전반 30분 만에 베트남에 선제골을 내줬다. 한국은 후반 24분 김태원의 동점골로 1-1을 만들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한국은 순간적으로 수비 집중력을 잃었다. 동점을 만든 지 불과 2분 만에 다시 베트남에 실점하며 1-2로 끌려갔다. 반격에 나선 한국은 후반 추가시간 7분, 신민하의 극적인 동점 골이 터지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연장전은 양 팀 모두 득점 없이 끝나면서 승부차기가 치러졌다. 양 팀의 6번째 키커가 모두 넣은 뒤 희비는 7번째 키커에서 갈렸다. 한국은 7번째 키커 배현서의 슈팅이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며 고개를 숙였고, 이어 베트남의 응우옌 탄 난의 슛이 들어가며 경기가 그대로 끝났다. 한국은 기록에선 슈팅 수 32-5, 유효슈팅 12-3으로 앞서며 압도했다. 이민성팀은 2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일본은 같은 날 중국과 대회 결승전에서 맞붙는다. 피주영([email protected])

2026.01.23.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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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역사 쓴 이민성 감독의 변, "우리는 완성 단계 아닌 발전하는 과정의 팀"

[OSEN=이인환 기자] "수가 적은 내려 앉은 상대로 공략하는 법을 배웠어야".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23 축구대표팀은 24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홀 스타디움에서 열린 AFC U-23 아시안컵 3-4위전에서 베트남 U-23 축구대표팀에 한 명이 퇴장 당한 상대로 졸전 끝 돌입한 승부차기에서도 6-7로 패배하면서 4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한국은 조별리그에서 1승 1무 1패로 부진한 모습을 보인데 이어서 4강전 일본 상대로 완벽하게 밀리면서 6년 만의 우승의 꿈이 좌절됐다. 심지어 유종의 미를 외치고 나선 4강전에서도 베트남에 무너지며 한국 축구의 흑역사를 새롭게 썼다. 경기 전까지 역대 전적은 한국의 절대 우위였다. U-23 레벨에서 6승 3무, 단 한 번도 패한 적이 없었다. 그러나 이번 대회에서 베트남이 보여준 기세는 숫자를 무색하게 만들었다.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은 조별리그 3전 전승으로 8강에 올라 아랍에미리트를 제압하고 4강까지 치고 올라왔다. 중국에 패하며 결승행이 무산됐지만 흐름만 놓고 보면 결코 만만한 상대가 아니었다. 그리고 이 우려는 현실이 됐다. 이민성호는 베트남전에서도 높은 점유율과 많은 슈팅에도 불구하고 유의미한 공격을 퍼붓지 못하면서 최악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전반전 한국은 점유율 65%로 압도했으나 슈팅은 고작 3개(유효 슈팅 1개)로 베트남(점유율 35% 슈팅 2개 유효 슈팅 1개)와 별 차이 없는 모습을 보여줬다. 오히려 전반 30분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이민성 감독은 조현태 대신 이현용, 정지훈 대신 이찬욱, 김동진 대신 강성진을 투입하면서 총력전에 나섰다. 김상식 감독도 쿠옥 비엣 대신 응우엔 꽁 푸엉을 넣으면서  맞섰다. 교체 카드에두 불구하고 이민성호는 제대로 된 공격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오히려  후반 4분 베트남 진영에서 공을 잡고 몰아쳤으나 상대의 육탄 수비에 제대로 된 슈팅 대신 무의미한 슈팅을 날렸다.  후반 10분 후방서 올라온 크로스에 정재상이 헤더를 시도했으나 터무니 없이 벗어났다. 베트남은 후반 18분 한 차례 역습을 통해 오히려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어냈으나 천만다행히도 공이 벗어나며 기사 회생했다. 천만다행히도 베트남의 집중력이 흔들리면서 후반 23분 한국은 김태원이 혼전 상황서 침착하게 마무리하면서 동점골을 터트렸다.  하지만 이민성호의 최악의 경기력이 그대로 경기장에서 나타났다. 후반 26분 응우옌 딘 박에세 프리킥 상황에서 오른발 강슛을 허용하면서 다시 끌려가기 시작했다. 베트남이 날린 2개의 유효 슈팅이 모두 2개의 실점으로 이어지는 순간이었다. 전원 육탄전에 나서던 베트남은 후반 39분 응우옌 딘 박이 다이렉트로 퇴장을 당했다. 수적 우위를 안은 채 마지막 총공세에 나섰지만 내려 앉은 베트남 상대로도 무의미한 후방 빌드업만을 계속 시도했다. 후반 추가시간으로 7분이 주어졌지만 여전히 무의미한 크로스만 이어졌다. 그래도 수적 우위를 놓치지는 않았다. 한국은 후반 추가시간 경기 종료 직전 신민하가 혼전 상황에서 가볍게 밀어 넣으면서 2-2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양 팀은 그대로 연장전에 돌입했다. 연장전도 최악의 경기력은 이어졌다. 높은 점유율과 슈팅은 이어졌지만 제대로 골문 근처로 가는 것은 없었다. 결국 추가골은 나오지 않고 경기는 그대로 정규시간 90분과 연장전 30분 동안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그대로 승부차기에 돌입했다. 승부차기 준비도도 차이가 컸다. 이운재 골키퍼 코치를 가진 베트남은 한국 키커에 대해 철저하게 연구한듯 모두 제대로 반응했다. 반면 한국은 황재윤이 연달아 방향을 읽지 못했다. 결국 7번째 키커 배현서가 실축하고 베트남의 응우옌 탕 안이 성공하면서 또 하나의 흑역사가 써졌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 나선 이민성 감독은 "베트남전 패배는 너무나 아쉬운 결과다. (선수들이) 침착하게 경기를 풀어갔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했던 부분이 아쉬웠다"라면서 "수적 열세 속 내려서 있는 팀을 상대할 때 기술적인 부분을 보완했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한 게 아쉬웠다"고 말했다. 한국 축구의 새 흑역사를 쓴 이민성 감독은 "대표팀은 아직 완성 단계가 아니다. 계속적으로 발전해 가야 하는 팀이다. 수비적으로 너무 쉽게 실점을 하는 부분이 아쉬웠다"라면서 "레바논전이나 호주전 득점 모습들은 좋았던 부분들도 많았다. 더 세부적으로 들어가서 하프 스페이스나 파이널 서드에서의 움직임이 더 좋아지면 나아질 거라 생각한다"고 다음 대회에 대한 의지를 표출했다. /[email protected] 이인환([email protected])

2026.01.23. 11:35

'슈팅 32대5에도 역사상 첫 충격패' 흑역사의 이민성호, 10명 뛴 '흑마술' 김상식 베트남에 끝내 승부차기 패배

[OSEN=이인환 기자] 김상식 감독은 흑마술로 베트남 축구에 또 하나의 신화를 선사했고, 이민성 감독은 한국 축구의 흑역사를 썼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23 축구대표팀은 24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홀 스타디움에서 열린 AFC U-23 아시안컵 3-4위전에서 베트남 U-23 축구대표팀에 한 명이 퇴장 당한 상대로 졸전 끝 돌입한 승부차기에서도 6-7로 패배하면서 4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한국은 조별리그에서 1승 1무 1패로 부진한 모습을 보인데 이어서 4강전 일본 상대로 완벽하게 밀리면서 6년 만의 우승의 꿈이 좌절됐다. 심지어 유종의 미를 외치고 나선 4강전에서도 베트남에 무너지며 한국 축구의 흑역사를 새롭게 썼다. 경기 전까지 역대 전적은 한국의 절대 우위였다. U-23 레벨에서 6승 3무, 단 한 번도 패한 적이 없었다. 그러나 이번 대회에서 베트남이 보여준 기세는 숫자를 무색하게 만들었다.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은 조별리그 3전 전승으로 8강에 올라 아랍에미리트를 제압하고 4강까지 치고 올라왔다. 중국에 패하며 결승행이 무산됐지만 흐름만 놓고 보면 결코 만만한 상대가 아니었다. 그리고 이 우려는 현실이 됐다. 이민성호는 베트남전에서도 높은 점유율과 많은 슈팅에도 불구하고 유의미한 공격을 퍼붓지 못하면서 최악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한국은 4-3-3으로 나섰다. 정승배-정재상-김도현이 최전방에 섰고, 김동진-배현서-정지훈이 중원을 구성했다. 수비는 강민준-조현태-신민하-장석환, 골문은 황재윤이 지켰다. 베트남은 5-4-1로 응수하며 철저히 내려앉았다. 출발은 한국이 좋았다. 킥오프 직후 배현서가 페널티박스 안으로 침투하다 넘어졌지만 휘슬은 불지 않았다. 전반 13분 김도현의 중거리 슛은 골문 위로 떴다. 베트남도 반격했다. 전반 18분 프리킥 이후 타이 손의 슈팅이 골대를 벗어났다. 전반 27분에는 김동진의 패스를 받은 정재상의 백힐 패스를 강민준이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키퍼 반 빈의 선방에 막혔다. 기회를 놓치자 오히려 한국의 어수선한 모습이 그대로 경기장에서 표출됐다.  전반 30분 역습 상황에서 응우옌 딘 박이 돌파 후 연결한 패스를 응우옌 꺽 비엣이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뽑아냈다. 한국은 전반 34분 페널티킥을 얻는 듯했으나 VAR 판독 끝에 취소되며 흐름을 되찾지 못했다. 결국 전반은 베트남의 1-0 리드로 종료됐다. 전반전 한국은 점유율 65%로 압도했으나 슈팅은 고작 3개(유효 슈팅 1개)로 베트남(점유율 35% 슈팅 2개 유효 슈팅 1개)와 별 차이 없는 모습을 보여줬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이민성 감독은 조현태 대신 이현용, 정지훈 대신 이찬욱, 김동진 대신 강성진을 투입하면서 총력전에 나섰다. 김상식 감독도 쿠옥 비엣 대신 응우엔 꽁 푸엉을 넣으면서  맞섰다. 교체 카드에두 불구하고 이민성호는 제대로 된 공격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오히려  후반 4분 베트남 진영에서 공을 잡고 몰아쳤으나 상대의 육탄 수비에 제대로 된 슈팅 대신 무의미한 슈팅을 날렸다.  후반 10분 후방서 올라온 크로스에 정재상이 헤더를 시도했으나 터무니 없이 벗어났다. 베트남은 후반 18분 한 차례 역습을 통해 오히려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어냈으나 천만다행히도 공이 벗어나며 기사 회생했다. 천만다행히도 베트남의 집중력이 흔들리면서 후반 23분 한국은 김태원이 혼전 상황서 침착하게 마무리하면서 동점골을 터트렸다.  하지만 이민성호의 최악의 경기력이 그대로 경기장에서 나타났다. 후반 26분 응우옌 딘 박에세 프리킥 상황에서 오른발 강슛을 허용하면서 다시 끌려가기 시작했다. 베트남이 날린 2개의 유효 슈팅이 모두 2개의 실점으로 이어지는 순간이었다. 전원 육탄전에 나서던 베트남은 후반 39분 응우옌 딘 박이 다이렉트로 퇴장을 당했다. 수적 우위를 안은 채 마지막 총공세에 나섰지만 내려 앉은 베트남 상대로도 무의미한 후방 빌드업만을 계속 시도했다. 후반 추가시간으로 7분이 주어졌지만 여전히 무의미한 크로스만 이어졌다. 그래도 수적 우위를 놓치지는 않았다. 한국은 후반 추가시간 경기 종료 직전 신민하가 혼전 상황에서 가볍게 밀어 넣으면서 2-2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양 팀은 그대로 연장전에 돌입했다. 연장전과 동시에 이민성 감독은 김도현 대신 김용학을 투입했다. 한국은 연장 전반 시작부터 일방적인 공세를 퍼부었으나 여전히 무의미한 결정력으로 인해 제대로 기회를 잡지 못했다. 결국 추가골은 나오지 않고 경기는 그대로 정규시간 90분과 연장전 30분 동안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그대로 승부차기에 돌입했다. 승부차기에서 한국이 선공에 나섰다. 한국은 1번 김태원과 2번 강성진, 3번 이찬욱, 4번 김용학이 연달아 깔끔하게 성공했다. 베트남 역시 나란히 5번까지 성공시켰다. 양 팀은 승부차기에서도 서든 데스에 돌입했다. 한국은 6번째로 나선 장석환이 성공시켰으나 베트남이 따라왔다.  7번째 키커에서 운명이 갈렸다. 한국은 배현서가 실축하고 베트남의 마지막 키커 응우옌 탕 안이 성공시키면서 최악의 패배로 경기는 매조지어졌다. 한국이 연령대별 대표팀에서 지난 2006년 도하(카타르) 아시안게임에서 처음 맞대결을 펼친 이래 베트남에 패배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대회는 올림픽 출전권과는 무관하나 오는 9월 아이치·나고야(일본) 아시안게임 4연패 도전은 물론 2년 뒤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까지 불투명한 역대 최약체 대표팀이라는 소리를 듣게 됐다.  한국 축구의 흑역사를 쓴 이민성호는 25일 오후 귀국길에 오른다. /[email protected] [사진] KFA - AFC U23 제공. 이인환([email protected])

2026.01.23.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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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역사' 이민성호, 10명 뛰는 '흑마술' 김상식 베트남에 끝내 승부차기 돌입

[OSEN=이인환 기자] 10명 뛴 베트남 상대로도 골을 넣기가 힘들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23 축구대표팀은 24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홀 스타디움에서 열린 AFC U-23 아시안컵 3-4위전에서 베트남 U-23 축구대표팀에 후반 추가시간 터진 극적인 신민하의 동점골로 돌입헌 연장전서도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승부차기에 나섯다. 이번 대회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한국은 조별리그에서 1승 1무 1패로 부진한 모습을 보인데 이어서 4강전 일본 상대로 완벽하게 밀리면서 6년 만의 우승의 꿈이 좌절됐다. 심지어 유종의 미를 외치고 나선 4강전에서도 베트남에 밀리면서 최악의 모습만 보였다.  경기 전까지 역대 전적은 한국의 절대 우위였다. U-23 레벨에서 6승 3무, 단 한 번도 패한 적이 없었다. 그러나 이번 대회에서 베트남이 보여준 기세는 숫자를 무색하게 만들었다.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은 조별리그 3전 전승으로 8강에 올라 아랍에미리트를 제압하고 4강까지 치고 올라왔다. 중국에 패하며 결승행이 무산됐지만 흐름만 놓고 보면 결코 만만한 상대가 아니었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한국은 4-3-3으로 나섰다. 정승배-정재상-김도현이 최전방에 섰고, 김동진-배현서-정지훈이 중원을 구성했다. 수비는 강민준-조현태-신민하-장석환, 골문은 황재윤이 지켰다. 베트남은 5-4-1로 응수하며 철저히 내려앉았다. 출발은 한국이 좋았다. 킥오프 직후 배현서가 페널티박스 안으로 침투하다 넘어졌지만 휘슬은 불지 않았다. 전반 13분 김도현의 중거리 슛은 골문 위로 떴다. 베트남도 반격했다. 전반 18분 프리킥 이후 타이 손의 슈팅이 골대를 벗어났다. 전반 27분에는 김동진의 패스를 받은 정재상의 백힐 패스를 강민준이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키퍼 반 빈의 선방에 막혔다. 기회를 놓치자 오히려 한국의 어수선한 모습이 그대로 경기장에서 표출됐다.  전반 30분 역습 상황에서 응우옌 딘 박이 돌파 후 연결한 패스를 응우옌 꺽 비엣이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뽑아냈다. 한국은 전반 34분 페널티킥을 얻는 듯했으나 VAR 판독 끝에 취소되며 흐름을 되찾지 못했다. 결국 전반은 베트남의 1-0 리드로 종료됐다. 전반전 한국은 점유율 65%로 압도했으나 슈팅은 고작 3개(유효 슈팅 1개)로 베트남(점유율 35% 슈팅 2개 유효 슈팅 1개)와 별 차이 없는 모습을 보여줬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이민성 감독은 조현태 대신 이현용, 정지훈 대신 이찬욱, 김동진 대신 강성진을 투입하면서 총력전에 나섰다. 김상식 감독도 쿠옥 비엣 대신 응우엔 꽁 푸엉을 넣으면서  맞섰다. 교체 카드에두 불구하고 이민성호는 제대로 된 공격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오히려  후반 4분 베트남 진영에서 공을 잡고 몰아쳤으나 상대의 육탄 수비에 제대로 된 슈팅 대신 무의미한 슈팅을 날렸다.  후반 10분 후방서 올라온 크로스에 정재상이 헤더를 시도했으나 터무니 없이 벗어났다. 베트남은 후반 18분 한 차례 역습을 통해 오히려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어냈으나 천만다행히도 공이 벗어나며 기사 회생했다. 천만다행히도 베트남의 집중력이 흔들리면서 후반 23분 한국은 김태원이 혼전 상황서 침착하게 마무리하면서 동점골을 터트렸다.  하지만 이민성호의 최악의 경기력이 그대로 경기장에서 나타났다. 후반 26분 응우옌 딘 박에세 프리킥 상황에서 오른발 강슛을 허용하면서 다시 끌려가기 시작했다. 베트남이 날린 2개의 유효 슈팅이 모두 2개의 실점으로 이어지는 순간이었다. 전원 육탄전에 나서던 베트남은 후반 39분 응우옌 딘 박이 다이렉트로 퇴장을 당했다. 수적 우위를 안은 채 마지막 총공세에 나섰지만 내려 앉은 베트남 상대로도 무의미한 후방 빌드업만을 계속 시도했다. 후반 추가시간으로 7분이 주어졌지만 여전히 무의미한 크로스만 이어졌다. 그래도 수적 우위를 놓치지는 않았다. 한국은 후반 추가시간 경기 종료 직전 신민하가 혼전 상황에서 가볍게 밀어 넣으면서 2-2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양 팀은 그대로 연장전에 돌입했다. 연장전과 동시에 이민성 감독은 김도현 대신 김용학을 투입했다. 한국은 연장 전반 시작부터 일방적인 공세를 퍼부었으나 여전히 무의미한 결정력으로 인해 제대로 기회를 잡지 못했다. 결국 추가골은 나오지 않고 경기는 그대로 정규시간 90분과 연장전 30분 동안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그대로 승부차기에 돌입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KFA - AFC U23 제공. 이인환([email protected])

2026.01.23. 10:41

韓 축구 미래 끝날 뻔... 선수&감독 모두 최악 이민성호, 10명 뛴 베트남에 힘겨운 2-2 정규 시간 종료-> 연장전 돌입

[OSEN=이인환 기자] 한국 축구가 역사상 첫 굴욕적인 베트남전 패배를 간신히 모면했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23 축구대표팀은 24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홀 스타디움에서 열린 AFC U-23 아시안컵 3-4위전에서 베트남 U-23 축구대표팀에 충격적인 1-2 패배로 대회를 4위로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한국은 조별리그에서 1승 1무 1패로 부진한 모습을 보인데 이어서 4강전 일본 상대로 완벽하게 밀리면서 6년 만의 우승의 꿈이 좌절됐다. 심지어 유종의 미를 외치고 나선 4강전에서도 베트남에 밀리면서 최악의 모습만 보였다.  경기 전까지 역대 전적은 한국의 절대 우위였다. U-23 레벨에서 6승 3무, 단 한 번도 패한 적이 없었다. 그러나 이번 대회에서 베트남이 보여준 기세는 숫자를 무색하게 만들었다.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은 조별리그 3전 전승으로 8강에 올라 아랍에미리트를 제압하고 4강까지 치고 올라왔다. 중국에 패하며 결승행이 무산됐지만 흐름만 놓고 보면 결코 만만한 상대가 아니었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한국은 4-3-3으로 나섰다. 정승배-정재상-김도현이 최전방에 섰고, 김동진-배현서-정지훈이 중원을 구성했다. 수비는 강민준-조현태-신민하-장석환, 골문은 황재윤이 지켰다. 베트남은 5-4-1로 응수하며 철저히 내려앉았다. 출발은 한국이 좋았다. 킥오프 직후 배현서가 페널티박스 안으로 침투하다 넘어졌지만 휘슬은 불지 않았다. 전반 13분 김도현의 중거리 슛은 골문 위로 떴다. 베트남도 반격했다. 전반 18분 프리킥 이후 타이 손의 슈팅이 골대를 벗어났다. 전반 27분에는 김동진의 패스를 받은 정재상의 백힐 패스를 강민준이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키퍼 반 빈의 선방에 막혔다. 기회를 놓치자 오히려 한국의 어수선한 모습이 그대로 경기장에서 표출됐다.  전반 30분 역습 상황에서 응우옌 딘 박이 돌파 후 연결한 패스를 응우옌 꺽 비엣이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뽑아냈다. 한국은 전반 34분 페널티킥을 얻는 듯했으나 VAR 판독 끝에 취소되며 흐름을 되찾지 못했다. 결국 전반은 베트남의 1-0 리드로 종료됐다. 전반전 한국은 점유율 65%로 압도했으나 슈팅은 고작 3개(유효 슈팅 1개)로 베트남(점유율 35% 슈팅 2개 유효 슈팅 1개)와 별 차이 없는 모습을 보여줬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이민성 감독은 조현태 대신 이현용, 정지훈 대신 이찬욱, 김동진 대신 강성진을 투입하면서 총력전에 나섰다. 김상식 감독도 쿠옥 비엣 대신 응우엔 꽁 푸엉을 넣으면서  맞섰다. 교체 카드에두 불구하고 이민성호는 제대로 된 공격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오히려  후반 4분 베트남 진영에서 공을 잡고 몰아쳤으나 상대의 육탄 수비에 제대로 된 슈팅 대신 무의미한 슈팅을 날렸다.  후반 10분 후방서 올라온 크로스에 정재상이 헤더를 시도했으나 터무니 없이 벗어났다. 베트남은 후반 18분 한 차례 역습을 통해 오히려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어냈으나 천만다행히도 공이 벗어나며 기사 회생했다. 천만다행히도 베트남의 집중력이 흔들리면서 후반 23분 한국은 김태원이 혼전 상황서 침착하게 마무리하면서 동점골을 터트렸다.  하지만 이민성호의 최악의 경기력이 그대로 경기장에서 나타났다. 후반 26분 응우옌 딘 박에세 프리킥 상황에서 오른발 강슛을 허용하면서 다시 끌려가기 시작했다. 베트남이 날린 2개의 유효 슈팅이 모두 2개의 실점으로 이어지는 순간이었다. 전원 육탄전에 나서던 베트남은 후반 39분 응우옌 딘 박이 다이렉트로 퇴장을 당했다. 수적 우위를 안은 채 마지막 총공세에 나섰지만 내려 앉은 베트남 상대로도 무의미한 후방 빌드업만을 계속 시도했다. 후반 추가시간으로 7분이 주어졌지만 여전히 무의미한 크로스만 이어졌다. 그래도 수적 우위를 놓치지는 않았다. 한국은 후반 추가시간 경기 종료 직전 신민하가 혼전 상황에서 가볍게 밀어 넣으면서 2-2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email protected] [사진] KFA - AFC U23 제공. 이인환([email protected])

2026.01.2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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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범벅' 김서현 "이제는 웃으며 얘기할 수 있다"…마무리 2년 차 더 단단해지나 [오!쎈 인천공항]

[OSEN=인천공항, 조은혜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마무리' 김서현이 새 시즌을 출발하는 마음가짐을 전했다. 김서현은 69경기 66이닝을 소화해 33세이브, 2승4패 평균자책점 3.14를 기록했다. 시즌 초반 갑작스럽게 클로저 자리를 맡았지만 안정적으로 뒷문을 지키며 세이브 리그 2위를 기록, 한화의 7년 만의 포스트시즌 진출에 힘을 보탰다. 그러나 전반기와 후반기가 극명하게 달랐다. 정규시즌 막판 흔들리는 모습이 잦았고, 순위 싸움이 걸려있던 마지막 경기에서는 홈런 두 방으로 끝내기패를 허용하고 찝찝하게 포스트시즌을 맞이했다. 플레이오프, 한국시리즈에서도 총 5번 마운드에 올랐으나 안정감을 찾지 못한 채 아쉽게 시즌을 마무리했다. 눈물을 보일 정도로 충격적인 장면들도 있었다. 시즌 후에는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대비 평가전 국가대표팀을 발탁되었으나 1월 사이판 캠프 명단에서는 제외됐다. 시즌 말미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첫 풀타임 시즌에서 기록한 33세이브의 의미는 분명하다. 김서현은 2026시즌 연봉 1억6800만원에 계약, 지난해 연봉 5600만원에서 200% 오른 금액에 사인하며 공헌도를 인정받았다.  스프링캠프 출국을 앞두고 만난 김서현은 연봉이 많이 올랐다는 말에 "기대에 부응을 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해야 한다. 아직 많이 모자란 것 같다"면서 "이번 시즌 초반을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작년 초반 잘했던 것처럼 아무 일 없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시즌의 성과도 아픔도 김서현에게는 모두 경험이 됐다. 그 과정을 거치면서 어떻게 시간을 보내야 하는지도 깨달았다. 김서현은 "일단 야구 생각을 최대한 멀리했다. 그게 많이 도움이 됐던 것 같다. 이제는 지난 날들도 다 웃으면서 얘기할 수 있을 정도로 많이 좋아졌다"고 털어놨다. "핑계 댈 부분은 체력밖에 없다"고 말했던 김서현은 "1월부터 공을 잡기 시작했고, 캐치볼을 하면서 스프링캠프에서 첫 피칭을 할 수 있도록 맞춰놨다. 야구 생각을 뒤로 한 것도 있지만 작년에는 피칭을 한국에서 몇 번 하고 가서 체력 이슈가 있었다고 생각을 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에는 갑작스럽게 9회를 맡았지만, 올해는 꼼꼼하게 준비하고 시즌에 들어갈 수 있다. 그는 "구종이나 로케이션을 점검을 많이 해야 하기 ��문에 캠프에 가서 컨디션을 잘 알아봐야 할 것 같다. 작년 스프링캠프에서는 너무 좋았는데, 그렇게 좋다가도 안 좋아질 수 있기 때문에 컨디션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스프링캠프에서의 테마를 밝혔다. 결국 야구는 멘탈 싸움이다. 김서현은 "이번에 멘탈적으로 여러 군데에서 도움을 많았는데, 경기를 해봐야 안다. 시범경기 전까지 멘탈을 어떻게 유지하고, 빠르게 새로고침할 수 있는지가 제일 중요할 것 같다"고 강조했다. 김서현은 이어 "솔직히 아직까지는 '어떻게 해야 하지'라는 생각이 좀 있긴 한지만, 다른 선배님들께도 많이 물어보면서 배웠기 때문에 그것들을 내가 생각해서 잘 정리해 시즌을 치러야 한다고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조은혜([email protected])

2026.01.23. 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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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김민재에게 접촉했다" 뮌헨 공신력 대장 '깜짝' 공개! 韓 축구 '초대형 이적' 나올까..."뮌헨도 굳이 안 막을 것"

[OSEN=고성환 기자] 한국 축구가 또 한 명의 프리미어리거를 배출하게 될까. 김민재(30, 바이에른 뮌헨)가 첼시의 진지한 관심을 받고 있다는 소식이다. 독일 '빌트'는 22일(한국시간) "그가 바이에른을 떠나는 걸까? 세계적인 클럽이 김민재에게 접촉했다. '바이에른 인사이더'가 첼시의 김민재 영입 관심에 대해 분석한다"라며 김민재의 이적설을 조명했다. 바이에른 인사이더는 바이에른 소식에 능통한 유력 언론인 크리스티안 폴크와 토비 알트셰플 기자가 출연하는 팟캐스트다. 이번엔 김민재를 향한 첼시의 관심이 주제에 올랐다. 먼저 알트셰플이 "첼시가 김민재에 대해 문의했다는 소문이 있다. 사실인가 아닌가?"라고 물었다. 폴크의 대답은 '그렇다'였다. 그는 "사실이다. 이 소식이 바이에른이 현재 센터백진에서 왜 어느 정도 움직일 수 있는지 설명해준다. 만약 김민재가 떠나고 싶다고 한다면 구단은 그를 굳이 막지 않을 거다. 그가 남겠다고 해도 문제가 없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하지만 김민재가 떠난다면 당연히 이적료를 받을 수 있다. 첼시는 자금력이 있고, 바이에른은 그 돈을 다른 선수들에게 재투자할 수 있다. 첼시의 영입 후보 명단에 몇몇 선수가 더 있긴 하지만, 김민재와 접촉했다는 사실만으로도 그가 시장 가치가 있다는 증명이다. 김민재를 통해 자금을 확보할 수 있다는 건 뮌헨에 매우 유리한 상황"라고 덧붙였다. 알트셰플도 김민재의 실력을 인정했다. 그는 "김민재는 지난 몇 주간 자신이 어떤 실력을 갖췄는지 잘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챔피언스리그에서 경고 누적 퇴장은 제외하고 말이다. 그는 경기 리듬을 탈 필요가 있지만, 공중볼 경합에 강하고 득점 위협도 갖추고 있으며 매우 빠르다"라고 칭찬했다. 또한 알트셰플은 "개인적으로는 김민재가 바이에른에서 계속 기회를 얻길 바란다. 하지만 그가 가진 피지컬이라면 잉글랜드에서도 충분히 제 몫을 해낼 수 있을 거라고 본다. 그는 매우 성실하고 충성심 높은 선수이며, 말한 대로 시장 가치가 충분하기 때문에 수비진에서 더 많은 변화가 일어날 수도 있겠다"라고 내다봤다. 현재 첼시는 리암 로세니어 신임 감독 체제에서 또 다른 센터백을 찾고 있다. '2005년생 초신성' 제레미 자케(스타드 렌)가 1순위 목표로 알려졌지만, 7000만 유로(약 1206억 원)의 높은 몸값에 막혀 협상에 진전이 없는 상황이다. 계속해서 자케 영입에 난항을 겪는다면 또 다른 영입 후보인 김민재로 눈을 돌릴 가능성도 충분하다. 다만 김민재가 첼시행에 관심이 있을지는 미지수다. 그가 독일에서 몸값에 걸맞은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건 사실이다. 김민재는 지난 2023년 여름 5000만 유로(약 850억 원)에 달하는 이적료로 나폴리를 떠나 바이에른 유니폼을 입었다. 나폴리의 우승을 이끌며 세리에 A 최우수 수비수로 선정된 만큼 기대감이 하늘을 찔렀다. 하지만 김민재는 이후 혹사와 높은 전술적 부담 등으로 이탈리아 시절 실력을 재현하지 못했다. 물론 특유의 적극적인 수비로 맹활약을 펼칠 때도 많았지만, 치명적 실수를 범하면서 현지 민심을 잃었다. 팀을 위해 부상을 안고 무리해선 뛴 게 오히려 독이 된 모양새다. 특히 김민재는 이번 시즌 존재감이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뱅상 콤파니 감독이 새로 데려온 요나탄 타와 다요 우파메카노에게 신뢰를 보내면서 그는 3옵션 센터백으로 밀려났다. 물론 콤파니 감독은 김민재에 대한 신뢰를 보여주고 있지만, 보드진에선 계속해서 매각에 열려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연스레 이적설이 쏟아졌다. 김민재의 활약을 직접 지켜봤던 이탈리아에서 러브콜이 끊이지 않았다. 인터 밀란과 AC 밀란, 유벤투스 등 세리에 A 명문 구단들이 그를 원한다는 소식이 몇 년째 들려오고 있다. 최근엔 레알 마드리드와 첼시의 이름도 거론됐다. 그중에서도 첼시의 관심은 사실로 확인된 상황. 그러나 김민재는 최근 바이에른을 떠날 생각이 없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이달 초 팬클럽 '알고이봄버'와 만남에서 바이에른에 대한 충성심을 드러냈다. 그는 한국과 독일의 문화적 차이는 크지만, 구단이 세심하게 챙겨준 덕분에 어려움은 전혀 없었고 언어만이 유일한 어려움이라고 얘기했다. 무엇보다 김민재는 이탈리아 등에서 온 제안을 그동안 거절해 왔다며 "이적은 단 한 번도 진지하게 생각해 본 적이 없다"라고 일축했다. 유럽에서 오래 지냈으나 바이에른에 와서야 비로소 '집 같은 느낌'이 들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사실 김민재는 계속해서 일관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다. 그는 꾸준히 바이에른에 남아 자신의 자리를 되찾기 위해 싸우고, 자기 실력을 증명하겠다는 각오를 다져왔다. 김민재는 팬들과 이번 만남에서도 바이에른에서 트레블(3관왕)을 이루는 것, 더 강한 존재감을 갖추는 것, 필요할 때 언제든 출전할 수 있도록 늘 준비된 상태를 유지하는 게 2026년 목표라고 밝혔다. 다만 내년 여름이 되면 상황이 바뀔 수도 있다. 김민재로서도 2026 북중미 월드컵을 마친 뒤엔 이적 부담이 크게 줄어든다. 앞서 '스카이 스포츠' 독일의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도 "김민재는 모든 제안을 거절하고 있으며 적어도 여름까지는 바이에른에 남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라고 전했다. 다시 말해 여름에는 가능성이 생길 수 있다는 이야기로 해석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바이에른, 첼시 슈퍼 클럽, 빌트, 365 스코어스 소셜 미디어. 고성환([email protected])

2026.01.23. 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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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밀착 취재' 다저스 인기 女 리포터, 골프 패션 공개 '나이스 샷'

[OSEN=홍지수 기자] LA 다저스 전담 지역 방송사 ‘스포츠넷 LA’의 여성 리포터 커스틴 왓슨이 골프 패션을 공개해 화제다. 왓슨은 23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골프 패션을 공개했다. 왓슨은 전신 블랙 컬러의 패션으로 셀카를 찍은 사진을 올렸다. 다저스 스타들을 취재하며 많이 알려진 왓슨은 직접 차량을 운전해 골프 연습장으로 이동하는 모습과 함께, 드라이버로 샷을 날리는 장면을 공유했다. 왓슨은 시즌 중에 다저스의 원정 경기에도 동행하며 데이브 로버츠 감독(53)과 오타니 쇼헤이 투수(31) 등 선수들을 밀착 취재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왓슨은 평소 자신의 SNS를 통해 프레디 프리먼, 오타니, 무키 베츠 등 스타 선수들과 인터뷰한 영상을 공유했다. 뿐만 아니라 로버츠 감독과 인터뷰 영상도 올리고 야마모토 요시노부 사진도 공유하면서 다저스 경기 현장 느낌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또한 다저스에 새롭게 합류한 FA 외야수 카일 터커(29)의 입단 기자회견 당시에는 영상을 함께 올리며 "Welcome to LA, Kyle!"라는 문구로 입단을 환영하기도 했다. 한편 다저스는 지난 16일 FA 외야수 카일 터커와 4년 2억4000만 달러(약 3535억 원) 계약에 합의하며 대형 계약을 성사시켰다. 2022년에는 아메리칸리그 골드글러브를 수상, 2023년 아메리칸리그 실버슬러거, 2025년 내셔널리그 실버슬러거, 올스타 선장 등 메이저리그 정상급 스타 플레이어인 터커. 그는 지난 2018년 휴스턴 애스트로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했고 통산 769경기에 출장, 타율 2할7푼3리 147홈런 490홈런 출루율 .358 장타율 .507 OPS .865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는 시카고 컵스에서 뛰었는데, 모두 136경기 출장해 타율 2할6푼6리 22홈런 73타점 25도루 출루율 .377 장타율 .464 OPS .841을 기록했다. 5시즌 연속 20개 이상 홈런을 쳤고, 꾸준히 두 자릿수 도루를 한 호타준족이다. /[email protected] 홍지수([email protected])

2026.01.23. 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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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주사이모' A씨 입열었다.."사실과 다른내용, 왜곡된 형태로 확산"[전문]

[OSEN=김나연 기자] 방송인 박나래의 '주사이모' 논란으로 불법 의료행위 의혹을 받고 있는 A씨가 억울함을 표했다. 24일 A씨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디ㅇㅇ치가 "주사이모" 라는 자극적인 키워드를 전면에 내세운 단독기사를 보도함으로써, 사실확인이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은 "매니저의 제보"내용만으로 전국민의 비난과 가십거리가 됐다"고 글을 올렸다. 그는 "사건의 진실은 수사관님들과 제가 성실히 임한 진술과 객관적인 수사결과로만 밝혀질 사안임에도... 일부 유튜버 및 SNS채널, 궁금한Y 등 "주사이모"라는 키워드를 사용해 조회수와 관심을 유도하는데 집중하고 있으며, 이로인해 사실과 다른 사생활과 가십성 내용이 왜곡된 형태로 확산되고 있다"며 "내가 진실을 말할수 있는 유일한 곳은 수사기관이다"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A씨는 '통신비밀보호법', '정보통신망법'에 대한 챗gpt의 답변을 캡처해 공유하기도 했다. '주사이모' 의혹을 처음 제기했던 매체에서 메신저 대화내용 등을 공개하고 명예훼손을 한 것에 대한 위법성을 주장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A씨는 의사 면허가 없는 상태에서 박나래에게 불법으로 시술을 하거나 향정신성의약품을 처방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그는 "12~3년전 내몽고라는 곳을 오가며 힘들게 공부를 했고, 내몽고 포강의과대학병원에서 외, 내국인 최초로 최연수 교수까지 역임했다. 병원장님, 성형외과 과장님의 배려와 내몽고 당서기에 적극적인 도움으로 한국성형센터까지 유치할 수 있었다. 센터장으로서 한국을 알리기 위해 방송 인터뷰와 강연도 마다하지 않았고 열심히 삶을 살았다"며 "매니저야 네가 나의 살아온 삶을 아니 ? 나에 대해 뭘 안다고, 나를 가쉽거리로 만드니?"라고 의혹을 부인했다. 하지만 이후 A씨가 나왔다는 포강대는 실체가 없는 '유령 의대'이며, A씨에게 국내 의사면허가 없다는 주장이 제기되며 파장을 일으켰다. 이에 A씨는 SNS 게시글을 모두 지운 채 침묵을 지켰지만, 약 한달 만에 새 글을 올리고 법적대응을 예고했다. 이하 A씨 게시글 전문. 디ㅇㅇ치는 "주사이모" 라는 자극적인 키워드를 전면에 내세운 단독기사를 보도함으로써 , 사실확인이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은 "매니저의 제보"내용만으로 전국민의 비난과 가십거리가 되었다. 사건의 진실은 수사관님들과 제가 성실히 임한 진술과 객관적인 수사결과로만 밝혀질 사안임에도... 일부 유튜버 및 SNS채널, 궁금한Y.등 "주사이모"라는 키워드를 사용해 조회수와 관심을 유도하는데 집중하고 있으며, 이로인해 사실과 다른 사생활과 가십성 내용이 왜곡된 형태로 확산되고 있다. 내가 진실을 말할수 있는 유일한 곳은 수사기관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김나연([email protected])

2026.01.23. 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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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악' 충격 그 자체 이민성호, 베트남에 끌려가다 후반 23분 동점골 ⇒ 후반 26분 다시 실점 [후반진행]

⇒[OSEN=이인환 기자] 역대 최악의 대표팀을 향해 가고 있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23 축구대표팀은 24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홀 스타디움에서 열린 AFC U-23 아시안컵 3-4위전에서 베트남 U-23 축구대표팀에 졸전을 펼치고 끌려가자가 후반 23분 극적으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으나 바로 다시 리드를 허용하며 끌려가고 있다. 이번 대회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한국은 조별리그에서 1승 1무 1패로 부진한 모습을 보인데 이어서 4강전 일본 상대로 완벽하게 밀리면서 6년 만의 우승의 꿈이 좌절됐다. 심지어 유종의 미를 외치고 나선 4강전에서도 베트남에 밀리면서 최악의 모습만 보이고 있다.  경기 전까지 역대 전적은 한국의 절대 우위였다. U-23 레벨에서 6승 3무, 단 한 번도 패한 적이 없었다. 그러나 이번 대회에서 베트남이 보여준 기세는 숫자를 무색하게 만들었다.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은 조별리그 3전 전승으로 8강에 올라 아랍에미리트를 제압하고 4강까지 치고 올라왔다. 중국에 패하며 결승행이 무산됐지만 흐름만 놓고 보면 결코 만만한 상대가 아니었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한국은 4-3-3으로 나섰다. 정승배-정재상-김도현이 최전방에 섰고, 김동진-배현서-정지훈이 중원을 구성했다. 수비는 강민준-조현태-신민하-장석환, 골문은 황재윤이 지켰다. 베트남은 5-4-1로 응수하며 철저히 내려앉았다. 출발은 한국이 좋았다. 킥오프 직후 배현서가 페널티박스 안으로 침투하다 넘어졌지만 휘슬은 불지 않았다. 전반 13분 김도현의 중거리 슛은 골문 위로 떴다. 베트남도 반격했다. 전반 18분 프리킥 이후 타이 손의 슈팅이 골대를 벗어났다. 전반 27분에는 김동진의 패스를 받은 정재상의 백힐 패스를 강민준이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키퍼 반 빈의 선방에 막혔다. 기회를 놓치자 오히려 한국의 어수선한 모습이 그대로 경기장에서 표출됐다.  전반 30분 역습 상황에서 응우옌 딘 박이 돌파 후 연결한 패스를 응우옌 꺽 비엣이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뽑아냈다. 한국은 전반 34분 페널티킥을 얻는 듯했으나 VAR 판독 끝에 취소되며 흐름을 되찾지 못했다. 결국 전반은 베트남의 1-0 리드로 종료됐다. 전반전 한국은 점유율 65%로 압도했으나 슈팅은 고작 3개(유효 슈팅 1개)로 베트남(점유율 35% 슈팅 2개 유효 슈팅 1개)와 별 차이 없는 모습을 보여줬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이민성 감독은 조현태 대신 이현용, 정지훈 대신 이찬욱, 김동진 대신 강성진을 투입하면서 총력전에 나섰다. 김상식 감독도 쿠옥 비엣 대신 응우엔 꽁 푸엉을 넣으면서  맞섰다. 교체 카드에두 불구하고 이민성호는 제대로 된 공격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오히려  후반 4분 베트남 진영에서 공을 잡고 몰아쳤으나 상대의 육탄 수비에 제대로 된 슈팅 대신 무의미한 슈팅을 날렸다.  후반 10분 후방서 올라온 크로스에 정재상이 헤더를 시도했으나 터무니 없이 벗어났다. 베트남은 후반 18분 한 차례 역습을 통해 오히려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어냈으나 천만다행히도 공이 벗어나며 기사 회생했다. 천만다행히도 베트남의 집중력이 흔들리면서 후반 23분 한국은 김도현의 패스를 받은 김태원이 혼전 상황서 침착하게 마무리하면서 동점골을 터트렸다.  하지만 이민성호의 최악의 경기력이 그대로 경기장에서 나타났다. 후반 26분 응우옌 딘 박에세 프리킥 상황에서 오른발 강슛을 허용하면서 다시 끌려가기 시작했다. /[email protected] 이인환([email protected])

2026.01.23. 9:35

무려 "쌍링겔" 이지혜, 39도 넘는 고열에 병원行..온 가족이 다 전파

[OSEN=김수형 기자]가수 겸 방송인 이지혜가 주말 육아의 현실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공감을 자아냈다. 이지혜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주말을 앞둔 심경과 가족의 일상을 담은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그는 “주말이 시작됐네요 하하”라며 가볍게 인사를 건넸지만, 곧 “요즘엔 주말 시작 전에 바짝 긴장이 된다”고 덧붙여 육아 부모들의 고개를 끄덕이게 했다. 첫째는 초등학생, 둘째는 6세가 되며 예전보다는 수월해진 듯 느껴지지만, 현실은 여전히 “끝나지 않는 수발”이라는 고백도 이어졌다. 특히 최근 유행 중인 독감에 대해 “안 걸리면 좋겠지만, 다 걸려야 끝나는 전염병들”이라며 걱정을 내비쳤다. 실제로 공개된 사진 속에는 병원을 오가며 수액 치료를 받는 모습, 아이들을 돌보느라 쉴 틈 없는 하루가 고스란히 담겼다. 이지혜는 “왜 그렇게 ‘엄마’라는 단어가 뭉클하고 울컥한지, 아이들 키우면서 더 실감하게 된다”며 깊은 공감을 전했다. 이어 “체력이 점점 딸리는 나이가 되어가니 더 그런 것 같다. 운동 부족인가 싶다가도 틈만 나면 자고 싶다”며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몰라요. 그냥 화이팅입니다!”라며 특유의 유쾌함으로 글을 마무리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게 바로 현실 육아”, “엄마들 마음 대변해준다”, “독감 돌면 집안 초토화 공감”, “그래도 웃음 잃지 않는 게 진짜 대단하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꾸밈없는 고백과 생활 밀착형 일상에 “괜히 더 응원하게 된다”는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email protected] [사진]'SNS' 김수형([email protected])

2026.01.23. 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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