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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대표팀 주축' 월드컵 전 자신감 충전 완료.. 손흥민-이강인-김민재, IFFHS '2025 AFC 올해의 팀' 선정

[OSEN=노진주 기자] 대한민국 축구를 대표하는 핵심 자원들이 아시아 무대 최고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IFFHS)은 27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5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올해의 남자팀을 발표했다. 손흥민(LAFC),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베스트11에 포함됐다. IFFHS는 매년 월드 베스트11과 함께 대륙별 최고의 선수들을 발표하고 있다.  3-4-3 포메이션 기준 손흥민은 최전방 공격수로 배치됐다. 구보 다케후사(레알 소시에다드), 살렘 알다우사리(알힐랄)와 함께 공격진을 구성했다. 이강인은 왼쪽 미드필더 자리를 차지했다. 사노 가이슈(마인츠), 도안 리쓰(프랑크푸르트), 모하메드 칸노(알힐랄)가 함께 중원에 이름을 올렸다. 김민재는 하타테 레오(셀틱), 압두코디르 쿠사노프(맨체스터 시티)와 함께 수비진 명단에 들었다. 골키퍼는 스즈키 자이온(파르마)이 선정됐다. 손흥민은 2020년부터 6년 연속 AFC 올해의 팀에 뽑혔다. 김민재는 2022년 이후 4년 연속이다. 이강인은 2023년부터 3년 연속 베스트11에 포함됐다. 2022년부터 3년 연속 선정됐던 황희찬(울버햄튼)은 이번 명단에서 빠졌다. 일본이 IFFHS '2025 AFC 올해의 팀'에 가장 많은 선수(5명)를 배출했다. 공격수, 미드필더, 수비수, 골키퍼 전 포지션에서 고르게 배출했다. 한국에선 3명, 사우디아라비아 2명, 우즈베키스탄 1명이 선정됐다. /[email protected] 노진주([email protected])

2026.01.27.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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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축구 주목! '9번 공격수' 오현규, 빅리그 꿈 보인다..."풀럼 플랜B 낙점, 리즈·팰리스 관심" PL 3팀 동시에 연결됐다

[OSEN=고성환 기자] '대한민국 9번 스트라이커' 오현규(25, KRC 헹크)가 이번엔 유럽 빅리그에 입성할 수 있을까. 그가 프리미어리그 구단 3개의 관심을 동시에 받고 있다. '디 애슬레틱'은 27일(한국시간) "풀럼은 미국 국가대표 공격수인 리카르도 페피를 영입하기 위헤 PSV 에인트호번에 제안을 보냈지만, 거절당했다. 하지만 풀럼은 여전히 영입 경쟁에서 앞서 있다"라고 보도했다. 뒤이어 오현규의 이름도 언급됐다. 매체는 "만 23세인 페피는 팔 부상 때문에 영입 과정이 지연되고 있다. 이에 따라 헹크 소속의 헹크 소속의 한국 국가대표 오현규가 백업 옵션으로 거론되고 있다. 풀럼은 윙어 오스카르 보브(맨체스터 시티) 외에도 이 두 스트라이커 중 한 명을 영입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만약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이적이 무산된다면 내년 여름을 기대해 볼 수 있다. 디 애슬레틱은 "현재 인상적인 풀럼의 프리미어리그 순위(7위)를 고려할 때 그들은 이번 이적시장에서 뜻을 이루지 못하더라도 여름 이적시장에서 다시 한번 영입을 시도할 가능성이 크다"라고 전했다.  오현규를 눈여겨보고 있는 팀은 풀럼만이 아니다. 또 다른 프리미어리그 구단 리즈 유나이티드와 크리스탈 팰리스도 오현규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영국 '팀 토크'는 풀럼이 오현규 영입을 위해 협상을 강화하고 있다며 중개인을 통해 팰리스와 리즈에도 그의 프로필이 제안됐다고 주장했다. 두 팀도 최전방 보강이 필요한 만큼 오현규 영입을 저울질하는 모양새다. 리즈 소식을 다루는 '요크셔 포스트' 역시 "오현규는 출전 기회를 늘리기 위해 2024년 셀틱을 떠난 뒤 벨기에 리그에서 활약해 왔다. 그는 셀틱 시절 47경기에 출전해 12골을 넣었지만, 주전 경쟁엔 애를 먹었다. 한국 국가대표인 오현규는 이후 헹크에서 71경기 22골을 기록하며 영국 복귀 가능성에 대한 논의를 불러일으켰다"라고 짚었다. 이어 매체는 "오현규는 리즈의 영입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라며 "리즈는 3-5-2 포메이션으로 전환하면서 공격진 강화에 대한 필요성이 더욱 커졌다. 도미닉 칼버트-루윈과 루카스 은메차가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지만, 공격진 뎁스가 부족하다. 울버햄튼의 예르겐 스트란 라르센이 최우선 타깃으로 보이지만, 계약 성사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강조했다. 리즈와 팰리스는 아직 본격적으로 오현규 영입에 착수하진 않은 것으로 보인다. 풀럼이 가장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풀럼의 1순위 목표인 페피 영입 성공 여부에 따라 오현규의 미래가 달라질 가능성이 크다. 스트란 라르센의 거취도 마찬가지다. 오현규는 지난해 여름에도 빅리그 이적을 눈앞에 뒀다. 당시 닉 볼테마데를 뉴캐슬에 내준 독일 슈투트가르트가 그를 원했다. 헹크도 이적시장 마감 직전이었지만, 2800만 유로(약 481억 원)라는 거액을 거절할 순 없었다. 하지만 슈투트가르트는 돌연 메디컬 테스트에서 오현규의 무릎을 문제 삼으며 영입을 취소했다. 막판에 이를 빌미로 임대 계약 등 재협상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현규는 크게 상심했다고 밝혔으나 헹크로 돌아가 다시 활약을 이어갔다. 올 시즌 성적은 30경기 10골 3도움이다. 다만 오현규는 최근 사령탑이 바뀐 뒤 두 경기에서 모두 벤치를 지켰다. 토르스텐 핑크 전 감독은 그를 주전 공격수로 중용했지만, 니키 하옌 신임 감독은 그를 벤치로 내렸다. 이 때문에 오현규가 이적을 준비하고 있다는 관측이 나오기도 했으나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오현규의 거취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준비하는 홍명보호에도 중요한 변수다. 그는 홍명보 감독 체제에서 꾸준히 출전하며 월드컵 출전의 꿈을 키우고 있다.  현재로선 오현규가 큰 부상을 당하지 않는 한 적어도 월드컵 엔트리에는 포함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 그는 조규성(미트윌란)이 장기 부상에서 복귀하기 전까지 등번호 9번을 달고 대표팀 최전방을 책임졌다. 지난해 11월 A매치에선 조규성이 다시 9번을 사용하고, 오현규가 18번으로 돌아갔다. 오현규는 지난해 9월 미국 원정 A매치에서 멕시코를 상대로 1골 1도움을 터트리기도 했다. 멕시코는 이번 월드컵에서 한국과 함께 A조에 속한 팀이다. 만약 오현규가 빅리그로 건너가 활약을 이어간다면 사상 첫 원정 8강을 꿈꾸는 홍명보호에도 큰 힘이 될 전망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옵타, 헹크, 대한축구협회. 고성환([email protected])

2026.01.27.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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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지도법이' 국민 우익수+유격수 전설, 두산이 모셔온 보람 있네…명품 레슨 시전→9위팀이 바뀐다 “정말 효과적”

[OSEN=이후광 기자] 좋은 스승 아래 좋은 제자가 탄생한다고 했던가. 새롭게 두산 베어스 유니폼을 입은 초호화 코칭스태프가 명품 레슨을 통해 지난해 프로야구 9위에 그친 선수들을 변화시키고 있다.  1차 스프링캠프가 진행 중인 호주 시드니에 있는 두산 관계자는 27일 “코칭스태프가 선수마다 다른 훈련을 통해 맞춤형 육성 플랜을 가동하고 있다”라고 캠프 소식을 전해왔다.  두산 김원형호의 스프링캠프 핵심 테마는 ‘무한 경쟁’과 ‘맞춤형 육성’이다. 좌익수, 2루수, 3루수, 4~5선발이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가운데 두산은 일괄적인 통합 훈련이 아닌 선수별 장점 극대화 및 단점 보완을 위해 코치들과 전력분석 파트가 매일 같이 연구를 하고 있다.  타격 파트의 경우 ‘국민 우익수’ 이진영 타격코치가 2025시즌 두산 최대 히트상품인 오명진의 타격폼을 유심히 지켜본 뒤 발상의 전환을 통한 명품 레슨을 시전했다. 이진영 코치는 돌연 오명진의 양팔을 고무 밴드로 감았고, 오명진은 양팔이 묶인 채로 스윙 훈련을 실시했다. 이진영 코치는 “오명진 스윙의 빈 공간이 크다고 느껴졌다. 팔을 모은 채 스윙을 하면 임팩트 순간 힘을 제대로 전달할 수 있다. 앞으로도 선수의 장단점에 따라 훈련법을 맞출 것”이라고 밝혔다.  두산 관계자는 “국가대표팀 일정으로 작년 11월 마무리캠프에 합류하지 못했던 이진영 코치는 선수 개개인 파악에 모든 시간을 쏟는 중”이라고 귀띔했다. 수비에서는 ‘유격수 전설’ 손시헌 QC코치의 레슨이 화제를 모았다. 26일 야간훈련이었다. 손시헌 코치는 통념을 깨고 ‘불규칙 볼’로 젊은 내야수들의 펑고 훈련을 실시했다. 두산 관계자는 “모든 면이 울퉁불퉁한 공의 모든 바운드가 불규칙하게 튀어서 집중력이 높아졌다”라고 훈련 효과를 전했다.  손시헌 코치는 “실전에서 '편하게 잡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으면 약간의 불규칙 바운드에도 실수가 나온다. 계속 의심하고, 긴장을 불어넣기 위한 훈련"이라고 설명했다.  주전 3루수 후보인 안재석은 훈련을 마친 뒤 “불규칙 볼을 잡으려면 풋워크를 엄청 해야 한다. '발을 계속 움직여라'는 말보다 훨씬 효과적으로 느껴졌다”라고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두산은 2025시즌 종료 직후부터 원활한 세대교체를 위한 선수별 육성 플랜 구축에 매진했다. 코칭스태프와 프런트는 물론 선수들도 함께 머리를 맞대 자신의 장단점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고, 이때 수립한 계획을 바탕으로 스프링캠프에서 무한 경쟁을 위한 맞춤형 육성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다. 9위 두산에 변화의 바람이 세게 불고 있다.  /[email protected] 이후광([email protected])

2026.01.27. 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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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면 리그 최고 수준' 황인범, 에레디비시 20R 베스트11 선정

[OSEN=정승우 기자] 황인범(30, 페예노르트)이 맹활약을 인정받았다.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20라운드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해낸 황인범이 현지 매체가 선정한 주간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ESPN'은 27일(이하 한국시간) 2025-2026시즌 에레디비시 20라운드 경기들을 종합해 'ESPN 이주의 팀'을 발표했다. 이 명단에는 페예노르트 미드필더 황인범이 포함됐다. 황인범은 26일 로테르담 페예노르트 스타디온에서 열린 헤라클레스 알멜로와의 리그 홈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하며 도움 2개를 기록했다. 페예노르트는 4-2 승리를 거두며 최근 4경기 연속 무승 흐름을 끊었다. 이날 황인범은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경기 흐름을 조율했다. 전반 35분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정확한 컷백 패스로 조던 보스의 결승골을 도왔고, 후반 38분에는 하프라인 부근에서 찔러준 롱패스로 아니스 하지 무사의 쐐기골을 만들어냈다. 두 차례 모두 공격 전개의 출발점이 황인범이었다. ESPN은 해당 라운드에서 두 골을 책임진 하지 무사를 '이주의 선수'로 선정했으며, 중원에서는 황인범의 영향력을 높이 평가했다. 황인범은 키패스, 슈팅 시도, 수비 가담까지 공수 전반에서 균형 잡힌 활약을 펼쳤다. 현지 데이터 매체 평가도 뒤따랐다. 황인범은 키패스 3회, 슈팅 3회, 인터셉트 1회, 리커버리 4회를 기록하며 중원에서 존재감을 드러냈고, '후스코어드닷컴' 기준 평점 8.6을 받았다. 팀 내 두 번째로 높은 점수였다. 부상으로 한동안 출전이 제한됐던 황인범은 최근 컵대회 포함 4경기 연속 선발 출전하며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고 있다. 이번 경기로 시즌 성적은 공식전 16경기 1골 5도움이 됐다. 에레디비시 무대에서의 안정적인 퍼포먼스와 함께 ESPN 베스트11 선정까지 이뤄내며, 황인범은 완전히 흐름을 되찾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페예노르트의 반등과 함께 그의 존재감도 다시 또렷해지고 있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2026.01.27. 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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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식 경질해!" 0-4 충격패 안겼는데...'가짜 귀화' 말레이 7명, 일단 다시 뛴다 "1년 자격정지 집행유예→즉시 복귀 가능"

[OSEN=고성환 기자] 귀화 서류 조작으로 자격 정지 처분을 받았던 말레이시아 선수들이 다시 축구계에 복귀할 수 있게 됐다. 국제축구연맹(FIFA)가 내렸던 징계가 일시적으로 해제된 덕분이다. 말레이시아 '더 스타'는 27일(한국시간) "말레이시아 대표팀 선수 7명이 FIFA로부터 받은 징계에 대해 집행 유예가 결정됐다. FIFA는 최근 스포츠중재재판소(CAS)가 징계 집행을 일시 중단하기로 한 결정을 회원국들에 통보했다"라고 보도했다. 말레이시아 축구협회(FAM)는 같은 날 CAS가 파쿤도 가르세스, 로드리고 홀가도, 이마놀 마추카, 주앙 피게이레두, 가브리엘 팔메로, 존 이라사발, 헥터 헤벨 등 7명의 선수에 대한 12개월 축구 출전 정지 징계 집행을 유예하기로 한 결정과 관련해 FIFA가 보낸 공식 서한을 공개했다. FAM은 "FIFA는 관련 회원국 협회 및 연맹에 해당 선수들의 국내 및 대륙 대회 출전 정지 징계를 즉시 해제하도록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해당 선수들이 뛰고 있는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스페인, 네덜란드 축구협회 및 아시아 축구 연맹(AFC)에도 전달됐다.  임시 조치긴 하지만, 위 선수들은 다시 경기에 뛸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FIFA 징계위원회 위원장 아메리코 에스팔라르가스는 서한을 통해 회원국 협회와 연맹들을 향해 선수들에게 내려진 출전 정지 징계를 해제해 줄 것을 요청했다. 더 스타는 "이번 결정으로 귀화 선수 7명은 CAS의 항소 최종 판결을 기다리는 동안 즉시 경기에 복귀할 수 있게 됐다. 이 선수들은 서류 위조 혐의로 2025년 9월 FIFA로부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이로써 말레이시아 귀화를 시도한 선수 7명은 CAS에서 최종 판결을 내릴 때까지 경기와 훈련을 포함한 모든 프로 축구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다만 동남아 매체들에 따르면 CAS 판결은 3월에 나올 가능성이 크기에 3월 A매치 출전은 쉽지 않아 보인다. 가장 주목받는 경기는 역시 3월 말 열릴 예정인 말레이시아와 베트남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예선 맞대결이다. 말레이시아 귀화 선수들이 이 경기에 뛸 수 있을지 없을지에 따라 승부가 갈릴 수 있다. 말레이시아의 귀화 스캔들은 지난해 9월 시작됐다. FIFA가 선수 7명의 시민권 서류가 위조됐음을 발견한 것. FIFA는 FAM이 선수들의 조부모가 말레이시아에서 태어난 것처럼 출생 증명서를 위조했다고 밝혔다. 올해 초 7명의 선수 조부모가 페낭과 말라카 등 말레이시아 도시에서 태어났음을 보여주는 출생 증명서를 제출했지만, FIFA 조사 결과 조부모들의 출생 국가도 선수들의 출생 국가와 일치했다. FIFA는 해당 선수들과 FAM에 '위조 및 변조에 관한 제22조' 위반 혐의로 중징계를 내렸다. 특히 선수들은 1년 자격 정지 처분을 받으면서 선수 커리어 자체가 위기에 빠졌다. 말레이시아 측은 곧바로 단순한 행적적 실수일 뿐이라고 항소했지만, 기각됐다. FIFA는 FAM은 선수들의 혈통과 관련해 외부 기관으로부터 연락받았으며 문서의 진위 여부를 자체적으로 확인하지 못했다고 인정했다. 제대로 된 검증 절차를 거치지 않았다는 이야기다. 결국 FIFA는 말레이시아가 문제의 선수들을 출전시킨 카보베르데, 싱가포르, 팔레스타인과 A매치 3경기를 모두 0-3 몰수패 처리했다. 그 결과 말레이시아는 FIFA 랭킹에서 22.5점을 잃었고, 순위도 5계단 하락한 121위가 됐다.  A매치 친선경기뿐만 아니라 2027 AFC 아시안컵 최종 예선 경기도 모두 뒤바뀔 수 있다. 말레이시아는 지난해 6월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을 4-0으로 격파하며 충격을 안겼다. 선발 11명 중 9명이 귀화 선수였고, 서류 조작으로 징계받은 주앙 피게이레두와 로드리고 올가도는 직접 득점포까지 가동했다. 당시 말레이시아의 베트남전 대승은 큰 화제를 모았다. 베트남 내에서는 김상식 감독이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경질론이 나오기도 했지만, 가짜 귀화 사실이 드러나면서 여론도 바뀌었다. 지금으로선 베트남의 몰수승 처리가 유력하다. 그러나 AFC는 CAS 판결이 나온 뒤 최종 결정을 내리겠다는 입장이기에 더 기다려야 한다. 한편 말레이시아 축구는 국제 무대에서도 퇴출될 위기다. 현재 FIFA는 FAM의 자격을 정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FIFA의 외부 개입이 현실이 되면 말레이시아의 국제대회 참가도 금지될 수 있다. 과거 인도네시아와 동티모르, 쿠웨이트, 브루나이도 비슷한 상황을 겪었다. 윈저 폴 존 AFC 사무총장은 "만약 FAM이 징계를 받는다면 다른 어떤 축구협회와도 교류할 수 없다. 유소년부터 성인 대표팀까지 포함한 국가대표팀의 평가전도 열 수 없다. 심판 같은 관계자들도 말레이시아 밖 활동에 참여할 수 없다. 이는 어떤 나라도 겪고 싶지 않은, 매우 심각하고 가혹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시시아골, 베트남축구협회 소셜 미디어. 고성환([email protected])

2026.01.27. 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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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 6살때 떠난 父→4남매 혼자 키운 母.."모진세월 홀로 견뎌" 뭉클(Umaizing)

[OSEN=김나연 기자]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오랜 시간 홀로 자식들을 키우느라 고생했을 모친에 뭉클한 마음을 드러냈다. 27일 'Umaizing 엄정화TV' 채널에는 "엄마 그리고 동생 태웅과 함께한 제천 1박2일 여행"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엄정화는 동생 엄태웅과 함께 모친을 모시고 고향 제천을 방문했다. 이들은 고향 친구의 가게를 들르며 과거 이야기를 나누는 등 추억 여행을 떠났다. 이어 엄정화는 "엄마는 요즘 사진찍기를 좋아하진 않는다. 내가 보기엔 늘 이쁜데요"라며 모친과 함께있는 순간을 영상에 담기도 했다. 짧은 여행을 마친 뒤, 엄정화는 집으로 돌아오는 내내 엄태웅, 모친과 함께 옛 기억들을 꺼내기도 했다. 그러면서 그는 "옛 시절의 조각들은 때로 슬프고 고단한 기억도 있었지만 돌이켜보니 그 모든 순간이 참 예뻤습니다"라고 털어놨다. 또 "먼 길을 돌아 마주한 옛 동네의 공기 속에서 홀로 모진 세월을 견뎌냈을 엄마의 뒷모습이 보여 자꾸만 가슴 한구석이 아릿해졌습니다"라고 모친을 향한 애틋함을 전하며 "엄마가 늘 우리에게 해준 말을 여러분께도 전할게요. 다 잘될 거야. 다 좋을 거야"라고 덧붙였다. 한편 엄정화는 과거 6살때 아버지를 오토바이 사고로 잃은 뒤, 남은 가족들은 학교 매점에서 사는 등 평탄하지 않은 어린시절을 보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내가 어느순간 공부를 탁 놓은 적이 있다. 엄마가 나한테 그랬다. 우리는 아빠가 안계시고 딸 셋, 아들 하나니까 엄마가 너네 대학갈 생각 하지 말고 고등학교 졸업하면 일해야한다. 그때 엄마도 왜 그렇게 말씀하셨는지 알겠다. 애들 넷을 키워야되는데. 우린 엄마의 도움이 돼야하는데 내가 하고싶은게 뭔지 아예 모르겠는거다. 그거 말고는. 오직 그냥 연기, 노래 하고싶었다"며 어려운 가정형편탓에 꿈조차 꾸기 힘들었던 상황을 전하기도 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Umaizing 엄정화TV 김나연([email protected])

2026.01.27. 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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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스케즈 악몽’ 3위→7위 추락, 김태형의 자책 “외인 교체, 애매하면 안 바꿔야지” [오!쎈 인천공항]

[OSEN=인천공항, 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올 시즌 외국인 투수 2명을 모두 새 얼굴로 영입했다. 김태형 롯데 감독은 “외국인 투수들의 성적이 중요하다”며 활약을 기대했다.    김태형 감독은 27일 인천공항을 통해 대만 1차 스프링캠프로 출국했다. 취재진과 만난 김 감독은 올 시즌 가장 큰 숙제로 “선발이 가장 중요하다. 외국인 선발 2명과 박세웅, 나균안까지 4선발은 생각하고 있다. 균안이는 작년 후반에 좀 잘 던졌고, 올해 열심히 하고 있더라. 5선발은 지금 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작년에 선발 때문에 그렇게 됐다. 부상 선수는 다른 팀도 다 똑같다. 외국인 투수를 바꾸면서 선발진이 후반기 완전히 무너져서, 그게 가장 컸다”고 지난해 ‘가을야구’ 실패를 언급했다. 롯데는 지난해 8월초까지는 LG와 한화에 이어 안정적인 3위를 달리며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이 높았다. 한때 승패 마진이 +13승이었다. 피타고리안 승률을 기반으로 포스트시즌 진출 확률은 95%였다.  하지만 더 높은 순위를 노리며 외국인 투수 교체 승부수가 패착이 됐다. 8월초 롯데는 10승 투수 데이비슨을 방출하고, ML 경력이 있는 벨라스케즈를 영입했다. 이후 롯데는 12연패에 빠지면서 성적이 급추락했고, 결국 최종 7위로 밀려나며 가을야구에 실패했다. 벨라스케즈는 KBO 적응에 실패하며 11경기 1승 4패 평균자책점 8.23으로 부진했다. 9월초 연거푸 대량 실점을 허용하고서 불펜으로 보직이 바뀌기도 했다. 올 시즌에는 외국인 투수들이 끝까지 교체없이 활약하는 게 롯데 성적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김태형 감독은 “당연하다. 그리고 이제는 웬만해서 바꾸겠어요? 그냥 가야지.(웃음) 아주 눈에 띄게 못하면 바꿔야겠지만, 애매하면 그냥 가야지”리고 지난해 외국인 투수 교체 실패를 스스로 꼬집었다. 이어 “중요하다. 외국인 1~2선발이 정말 팀에 차지하는 부분이 크다. 그리고 국내 3선발이 딱 이길 수 있는 카드가 있어야 된다. 세웅이가 부담 없겠지”라고 말했다. 새 외국인 투수에 대해 "좋은 투수를 데리고 왔다고 하는데 지켜 봐야지, 열어봐야 되는데, 둘 다 굉장히 좋은 걸 갖고 있다고는 얘기하는데 괜찮을 것 같다"며 "누가 1선발인지는 아직 순번까지는 정하지 않고, 캠프에서 봐야 한다"고 말했다.  롯데는 외국인 투수로 엘빈 로드리게스, 제러미 비슬리와 각각 100만 달러에 계약했다. 두 선수 모두 일본에서 아시아 야구를 경험했고, 우완의 150km 중후반의 강속구를 던진다. 로드리게스는 2023~2024년 야쿠르트 스왈로즈, 비슬리는 2023~2025년 한신 타이거즈에서 뛰었다.   로드리게스는 ML 경력은 15경기(선발 7경기) 6패 평균자책점 9.40을 기록했다. 일본에서 주로 불펜으로 던지며 39경기 2승 6패 평균자책점 2.77을 기록했다. 지난해는 빅리그 7경기에 등판했고, 트리플A에서 29경기(선발 2경기, 45⅓이닝) 4승 평균자책점 5.36을 기록했다. 비슬리는 한신에서 2023년 18경기(선발 6경기, 41이닝) 1승 2패 평균자책점 2.20을 기록했고, 2024년 14경기(76⅔이닝) 8승 3패 평균자책점 2.47을 기록했다. 2025년에는 1군에서 8경기(선발 6경기, 29⅓이닝) 1승 3패 평균자책점 4.60을 기록했다. 2군에서 15경기(77⅓이닝) 5승 4패 평균자책점 2.21였다. 일본에서 3년간 1군 무대에서 40경기(선발 25경기, 147이닝) 10승 8패 평균자책점 2.82의 수준급 성적을 기록했다. /[email protected] 한용섭([email protected])

2026.01.27. 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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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남매 장녀’ 남보라, 뱃속의 아기까지..대가족 경사에 신나서 춤 “동생 결혼식”

[OSEN=임혜영 기자] 배우 남보라가 동생의 결혼식에서 행복한 감정을 드러냈다. 남보라는 지난 27일 개인 채널에 “동생의 결혼식”, “행복해야 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남보라는 고운 한복을 차려 입고 동생의 결혼식에 참석한 모습이다. 현재 임신 중인 남보라는 풍성한 한복을 입었으며 축가에 맞춰 신나게 춤을 춰 눈길을 끈다. 남보라는 임신 및 최근까지 입덧을 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미모에 물이 오른 모습. 이에 팔로워들은 뱃속의 아기까지 축하하는 대가족 경사라며 따뜻한 축하의 말을 건넸다. 한편 남보라는 지난해 5월,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했으며 최근 깜짝 임신 소식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email protected] [사진] 남보라 개인 채널 임혜영([email protected])

2026.01.27. 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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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차없이 UCL 선발 제외하면서' 이강인 EPL 진출 막는 PSG... "몇 주째 이어진 토트넘 제안, 단칼 거절"

[OSEN=노진주 기자] 토트넘이 겨울 이적시장 추가 보강을 추진하며 파리 생제르맹(PSG) 소속 이강인 영입(24)을 타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돌아온 것은 '거절'이었다.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27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이미 1월 이적시장에서 5000만 파운드(약 990억 원) 이상을 사용했다. 그럼에도 추가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 최근 몇 주 동안 PSG에 이강인 영입을 문의했다”고 전했다. 임대 이적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은 이번 겨울 이적시장 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코너 갤러거를 3500만 파운드(약 693억 원)에 영입했다. 또 브라질 산투스에서 유망주 풀백 소우자도 데려왔다. 리버풀의 앤디 로버트슨과 연결되고 있단 이야기가 있다.  토트넘 수뇌부인 ENIC와 루이스 패밀리는 여전히 더 많은 공격 자원을 원한다. 왼쪽 윙어로 뛸 수 있는 자원이나 전방 전 포지션을 소화할 선수를 찾고 있다. 이강인이 레이더에 걸린 이유다. 그러나 상황은 녹록지 않다. 영국 또 다른 매체 '팀토크'는 “토트넘이 지난 한 달 동안 이강인에 대해 문의했다. PSG는 이를 거절했다. 한국인 스타인 그가 파르크 데 프랭스(PSG 홈구장)을 떠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했다”고 전했다. 이강인은 PSG에서 창의적인 역할을 맡고 있지만 주전 경쟁이 치열해 벤치 멤버로 뛰고 있다. 그는 올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21경기 나섰다. 리그1에서 867분을 소화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선발 출전은 없다. 교체로 5경기 나서 171분 뛰었다. 더 많은 기회를 찾아 이강인이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팀을 옮길 수 있단 시선 있지만 PSG는 그의 잔류를 강하게 말하고 있다. 토트넘만 이강인에게 관심을 보인 것이 아니다. '팀토크'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도 이강인 영입을 넘보고 있었다. 그러나 PSG의 답변은 같았다. 이적 불가였다"라고 말했다. 다만 '팀토크'는 “PSG가 장기적 전망 측면에서 이강인을 앞으로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따라 여름 이적 시장에서 이강인의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라며 "이는 토트넘에 향후 이강인 영입 희망이 보일 수도 있다"라고 내다봤다. /[email protected]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PSG, 리그1 소셜 미디어. 노진주([email protected])

2026.01.27. 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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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 아들·딸 차별 폭로 "母, '동생' 엄태웅한테만 고기줘" 서운함 폭발(Umaizing)

[OSEN=김나연 기자]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어린시절 겪었던 '아들 차별' 경험을 털어놨다. 27일 'Umaizing 엄정화TV' 채널에는 "엄마 그리고 동생 태웅과 함께한 제천 1박2일 여행"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엄정화는 모친과 남동생 엄태웅과 함께 고향 제천을 방문했다. 그는 "여행을 가고 있다. 엄마와 동생과 오랜만에 셋이 아주 단촐하게 여행을 가고 있다. 어디로 가느냐, 우리의 고향. 제천으로 가고 있다. 너무 신난다"고 설렘을 드러냈다. 이어 "제천에 도착하기 전에 엄태웅이 알려준 불고기 집?"라고 행선지를 말했고, 엄태웅은 "거기는 진짜 우리 어렸을때 먹었던 불고기 있잖아"라고 추억을 꺼냈다. 그러자 엄정화는 "엄마가 한번도 나는 안 해주고 너만 줬던"이라고 돌직구를 날려 엄태웅을 당황케 했다. 엄태웅은 "아니 그게 아니라 식당에 가면 어렸을때 (먹었던) 불고기"라고 말했고, 엄정화는 "그래. 어렸을 때 식당에 가서 불고기 먹어본적 없다고 너 빼고는"이라고 저격했다. 엄태웅은 "나도 예식장 가서 먹었다"라고 해명했고, 엄정화는 "어찌나 아들을 좋아하던지. 우리 엄마는 도시락도 고기는 엄태웅만 싸줬다. 나중에 내가 도시락 씻다가 알았다. 낱낱이 파헤쳐 드리겠다. 어쩌면 그렇게 아들만 차별하는지"라고 서운함을 털어놨다. 이에 엄태웅은 "말은 그렇게 하는데 우리가 그렇다고 따로 고기를 하고 그런적은 없었다"고 억울해 했지만, 엄정화는 "바나나도 재 혼자만 주고 서울도 쟤 혼자만 데려가고. 그랬답니다"라고 씁쓸했던 마음을 전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Umaizing 엄정화TV 김나연([email protected])

2026.01.27. 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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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의 나라’ 멕시코, 경기 끝나니 총성이 울렸다… 월드컵도 겁난다

[OSEN=이인환 기자] 불안은 현실이 됐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경기를 치를 예정인 멕시코 현지에서 축구 경기와 연관된 대규모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27일(이하 한국시간) “멕시코에서 열린 축구 경기 도중 총격 사건이 발생해 최소 11명이 사망하고 12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현지 매체와 외신 보도를 종합하면, 사건은 경기 자체보다 ‘경기 이후’에 벌어졌다. 사건이 발생한 곳은 멕시코 서부 과나후아토주 살라망카.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총격범들은 축구 경기가 종료된 뒤 경기장 인근에 도착해 무차별 총격을 가했다. 현장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됐고,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사망자와 부상자를 합치면 피해 규모는 20명을 훌쩍 넘는다. 이번 사건이 더 큰 우려를 낳는 이유는 지리적 특성 때문이다. 과나후아토주는 한국 대표팀이 월드컵 조별리그를 치를 예정인 과달라하라가 위치한 할리스코주와 인접한 지역이다. ‘기브미스포츠’는 “이번 총격은 최근 이어지고 있는 조직폭력배 간 분쟁과 연관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과나후아토주는 지난해 멕시코에서 살인 사건 발생 건수가 가장 많았던 주”라고 설명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본선 조 추첨에서 공동 개최국 멕시코, 남아공, 그리고 유럽예선 플레이오프 패스 D 승자와 함께 A조에 편성됐다. 조별리그 일정은 모두 멕시코에서 진행된다. 한국은 오는 6월 12일 유럽예선 플레이오프를 통과한 팀과 멕시코 과달라하라의 에스타디오 과달라하라에서 첫 경기를 치른다. 패스 D에는 덴마크, 북마케도니아, 체코, 아일랜드가 포함돼 있으며, 플레이오프 우승 팀이 본선 무대에 합류한다. 이어 6월 19일 오전 10시에는 개최국 멕시코와 같은 장소에서 맞붙는다.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는 6월 25일 오전 10시, 몬테레이의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남아공과 치른다. 이동 동선과 체류 일정 모두 멕시코 현지 치안과 직결돼 있다. 멕시코의 치안 문제는 하루이틀 이야기가 아니다. 지난해 12월에는 할리스코주 사포판에서 총격전이 벌어져 3명이 숨지고 4명이 부상을 입었다. 같은 시기 라스아구하스 지역의 한 주거 단지에서는 시신이 담긴 가방 290개가 발견돼 국제 사회에 충격을 안겼다. 이번 사건으로 월드컵을 앞둔 멕시코의 안전 문제는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홍명보호가 서게 될 월드컵 무대가 ‘축제’가 될지, 또 다른 불안 속에서 치러질지는 이제 멕시코의 대응에 달려 있다. /[email protected] 이인환([email protected])

2026.01.27. 8:48

'GOAT' 안세영 휴식 선택...태국 마스터스 여자 단식 혼전 예고

[OSEN=정승우 기자] 배드민턴 여자 단식 무대에 이변의 여지가 크게 열렸다. 세계 랭킹 최상위권 선수들이 연이어 휴식을 선택하면서, 그동안 우승 문턱에서 밀려났던 신예들에게 기회가 돌아갔다. 세계배드민턴연맹(BWF)은 26일(한국시간) 1월 27일부터 2월 1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월드투어 대회 출전 명단을 공개했다. 2026 BWF 태국 마스터스는 슈퍼 300 등급 대회다. 상위 선수 의무 출전 조항이 적용되지 않는 일정으로, 일정 부담과 대회 등급을 고려해 정상급 선수들이 선택적으로 참가 여부를 결정하는 대회다. 이번 대회에서도 세계 랭킹 상위권의 이름은 다수 빠졌다. 여자 단식 세계 1위 안세영을 비롯해 왕즈이(중국), 야마구치 아카네(일본), 한웨(중국) 등 주요 경쟁자들이 불참을 확정했다. 천위페이(중국)는 초반 참가 의사를 내비쳤으나, 25일 종료된 인도네시아 마스터스에서 정상에 오른 뒤 컨디션 조절을 이유로 출전을 철회했다. 이로 인해 태국 마스터스 여자 단식은 절대 강자가 없는 혼전 구도로 치러질 가능성이 커졌다. 우승 후보로는 1~3번 시드를 배정받은 수파니다 카테통(태국), 숭슈오윤(대만), 히나 아케치(일본)이 우선 거론된다. 여기에 태국의 피차몬 오파트니푸트, 중국의 신예 한첸시 역시 대회 흐름에 따라 정상 도전에 나설 수 있는 전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연초 말레이시아 오픈과 인도 오픈을 연달아 제패한 안세영은 이번 대회를 건너뛰고 다음 일정을 준비한다. 그는 2월 3일부터 8일까지 중국 칭다오에서 열리는 아시아 단체 배드민턴 선수권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2026.01.27. 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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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홈런 치면 300만원, 올해는 자신있다…PS 3G 연속 홈런 거포 유망주 “더 잘할 수 있다, 가을야구 기대돼”

[OSEN=길준영 기자] 프로야구 SSG 랜더스 고명준(24)이 올해는 30홈런 목표를 이루겠다는 의지를 불태웠다.  2021 신인 드래프트 2차 2라운드(18순위) 지명으로 SK(현 SSG)에 입단한 고명준은 거포 유망주로 기대를 모았지마 아직은 확실한 홈런타자로 성장하지 못했다. KBO리그 통산 성적은 241경기 타율 2할6푼3리(820타수 216안타) 28홈런 109타점 79득점 5도루 OPS .711을 기록중이다.  이숭용 감독 부임 이후 차세대 중심타자로 기회를 받고 있는 고명준은 지난 시즌 130경기 타율 2할7푼8리(471타수 131안타) 17홈런 64타점 46득점 2도루 OPS .739를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여줬다. 특히 후반기에는 47경기에서 10홈런을 터뜨렸고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에서는 3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하기도 했다.  고명준은 지난 23일 스프링캠프 출국 인터뷰에서 “아직은 만족할 수 없다. 내 성적에 대해 만족은 항상 할 수 없는 것 같다. 더 잘해야하는게 내 일이지 않나 싶다. 감독님도 칭찬을 잘 안해주시는데 그건 당연한거라고 생각한다. 감독님도 내가 더 잘 할 수 있으니까 얘기를 하시는거다.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내가 더 잘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시즌 뜨거운 후반기를 보낸 고명준은 “마무리캠프에서도 좋았던 감을 최대한 유지하기 위해 노력했다. 변화를 주기보다는 좋았던 때를 내 것을 만들기 위해 집중했다”면서 “웨이트 트레이닝 같은 것은 평소처럼 했고 기술적인 부분에 더 신경을 썼다”고 비시즌 준비 과정을 설명했다.  작년 스프링캠프에서 30홈런을 목표로 내걸었던 고명준은 이숭용 감독과 내기를 했다. 시즌 도중 30홈런 달성이 현실적으로 어려워지자 이숭용 감독이 20홈런으로 기준을 낮춰주기도 했다. 결국 고명준은 정규시즌 17홈런을 기록하는데 그쳤지만 포스트시즌에서 3경기 연속 홈런을 터뜨리며 20홈런을 채웠다.  “마무리캠프에서도 감독님과 내기를 했다”고 말한 고명준은 “올해도 30홈런이다. 30홈런을 치면 300만원을 주신다고 하셨다. 못치면 내가 드려야 한다. 작년에는 감독님이 봐주셨다. 감사하다”면서 “지난해 목표를 아직 이루지 못했다. 올해도 30홈런을 목표로 열심히 하겠다”며 웃었다.  올해 9월에는 일본 나고야에서 아시안게임이 개최된다. 고명준도 국가대표 후보 중 한 명이다. “당연히 야구선수라면 태극마크를 한 번쯤은 달고 싶은게 꿈이다”라고 말한 고명준은 “내 자리에서 열심히 하다보면 불러주시지 않을까. 물론 욕심은 나지만 일단 내가 해야할 것을 열심히 하는게 중요하다. 일단 내가 잘해야 갈 수 있지 않겠나”며 국가대표 욕심도 감추지 않았다.  자신감을 얻고 새로운 시즌을 준비하는 고명준은 “작년 가을야구를 처음해봤는데 생각보다 괜찮은 활약을 했다고 생각한다. 올해 또 가을야구를 하게 된다면 내가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스스로도 기대가 된다”며 올해 좋은 활약을 자신했다. /[email protected] 길준영([email protected])

2026.01.27. 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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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아름다운 장면" 김상식 행동에 베트남 '감동의 물결'..."제자 휠체어 직접 끌다니, 끈끈한 유대 보여준다" 집중조명

[OSEN=고성환 기자] '베트남 영웅' 김상식 감독이 또 하나의 감동을 안겼다. 그가 귀국 현장에서 부상으로 쓰러진 제자의 휠체어를 직접 미는 모습이 화제를 모았다. '베트남넷'은 25일(이하 한국시간) "김상식 감독이 응우옌 히우민의 휠체어를 밀어주는 감동적인 순간. 베트남 23세 이하(U-23) 대표팀이 귀국한 날 하노이 노이바이 공항에서 그의 모습은 팬들의 마음을 깊이 울렸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베트남 U-23 대표팀은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에서 한국 U-23 대표팀과 최종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승리하며 잊지 못할 여정을 마치고 귀국했다. 노이바이 공항에서 팬들의 따뜻한 환영을 받은 가운데 많은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특별한 장면이 있었다"라고 전했다. 바로 중국과 준결승전에서 심각한 부상을 입었던 히우민을 챙기는 김상식 감독의 모습이었다. 베트남넷은 "김상식 감독은 거동이 불편한 제자 센터백 히우민의 휠체어를 직접 밀어줬다. 이 단순한 행동은 화려한 연설이나 거창한 설명 없이도 제자를 향한 깊은 애정과 책임감을 보여줬다. 히우민의 곁을 묵묵히 지키는 모습은 가장 아름다운 장면으로 남았다"라고 강조했다.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U-23 대표팀은 지난 24일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홀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3·4위전에서 한국과 2-2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7-6으로 승리, 최종 3위를 차지했다. 베트남은 이번 대회에서 돌풍을 일으켰다. 동남아 국가 중 최초로 조별리그 3전 전승을 거두며 조 1위로 8강에 올랐고, 아랍에미리트(UAE)까지 잡아내며 준결승 무대를 밟았다. 이후 중국을 만나 0-3으로 대패하는 바람에 결승 진출이 불발됐지만, 한국을 무너뜨리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한국 축구를 꺾는 순간 베트남은 축제에 빠졌다. 김상식 감독과 선수단의 귀국날에도 수백 명의 팬들이 공항을 방문해 환영했다. 사인과 기념사진을 요청하는 행렬도 만들어졌다. 말 그대로 국민적 환대였다. 그런 가운데 김상식 감독이 보여준 인간적 면모도 주목받고 있는 것. 베트남 '람동'은 "김상식 감독이 히우민의 휠체어를 미는 모습은 U-23 아시안컵의 기적적인 승리 이후 스승과 제자의 끈끈한 유대감을 보여주는 상징"이라고 짚었다. 매체는 "베트남 U-23 대표팀은 극적인 동메달 획득이라는 영광을 안고 화려하게 귀국했다. 하지만 그 영광스러운 순간 속에서도 조용하지만 깊은 울림을 주는 한 장면이 모든 이의 시선을 사로잡았다"라며 "한국의 전략가 김상식 감독은 선수들과 함께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대신 조용히 군중에서 벗어나 히우민의 휠체어를 직접 밀어줬다"라고 전했다. 히우민은 오른쪽 무릎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됐다. 심각한 부상인 만큼 상심이 클 수밖에 없을 터. 이를 알고 있는 김상식 감독은 그를 직접 챙겼고, 히우민의 부모는 휠체어에 앉아 돌아온 아들을 보며 눈물을 쏟은 것으로 전해졌다. 람동은 "김상식 감독이 스태프에게 맡기지 않고 선수들을 직접 격려하는 모습은 조국을 위해 헌신하는 '전사'들에 대한 존경과 특별한 애정을 보여준다"라며 "언론과 팬들로 둘러싸인 가운데 어린 선수를 세심하게 돌보는 감독의 모습은 아름다운 감동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베트남 U-23 대표팀의 끈끈한 연대감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박수를 보냈다. 다른 베트남 매체들 역시 김상식 감독의 행동을 '리더십'의 한 단면으로 해석했다. 말이나 제스처가 아닌 행동을 통해 감독과 선수의 관계, 팀 내부의 분위기를 설명하는 방식이었다. 조용하지만, 선수 곁에 서서 먼저 책임 지는 감독이라는 묘사가 대부분이었다. 한편 김상식 감독은 베트남 귀국 현장에서 3위를 차지한 비결로 '원팀 정신'을 꼽았다. 그는 "우리 선수들은 포기하지 않는다. 항상 최선을 다해 싸우고, 끝까지 상대를 힘들게 한다"라며 "요르단과 사우디, UAE, 한국 모두 우리보다 강하고 빠른 팀이다. 우리는 전력이 떨어지는 만큼 개개인으로 맞서기보다는 팀으로 뭉쳤다. 그게 바로 성공 비결"이라며 제자들에게 공을 돌렸다. /[email protected] [사진] VFF, 아시안컵 소셜 미디어. 고성환([email protected])

2026.01.27. 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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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주영, 막 살았던 과거 고백 "父 돈 꿍쳐놓고 써"..성시경 '당황'(만날텐데)

[OSEN=김나연 기자] 배우 차주영이 자신의 과거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27일 성시경 유튜브에는 "차주영 여자 성시경 같은 차주영 배우와 꾸밈없는 토크 재밌게 나눴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성시경의 만날텐데'에는 배우 차주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그는 "왜 연기를 하게 됐냐"는 질문에 "너무 그냥 평범하고 어릴때부터 키도 크고 조숙한 아이였다. 항상. 사복입고 다니면 성인인줄 알고. 그런 삶을 평범하게 살았다"며 "내향적이다. 엄마 아빠가 리더십을 키워야된다고 해서 반장, 회장 후보는 곧잘 나갔다. 회장이 되면 책임감이 뛰어나니까 주어진바 열심히 한다. 근데 그 외 활동을 제가 나서서 한다거나 하진 않는다"고 운을 뗐다. 그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제가 해보고싶다고 한 활동이 무용이었다. 예고 가고싶고 무용과 가야겠다. 예술학교를 가야겠다. 아버지 반대가 너무 심했다. 에술계통은 안된다고 했다. 평범하게 살아라. 많이 보수적인 집에서 아주 큰 집에 장손 집의 장손녀다. 제사도 굉장히 많고 아버지의 기준이 저희 집안만의 기준이 뚜렷해서 그게 법이라고 알고 컸다. 저는 저 개인으로 단독으로 자립하고 싶은 욕심이 어릴때부터 컸다"고 털어놨다. 이어 "말레이시아에 영국 시스템 소재 국제학교를 나왔는데 억압된 환경 속에서 나는 하고싶은 내 안의 내가 많았다. 아빠한테 여쭤봤더니 무난하게 경영학과를 가라더라. 아빠가 하시는 일도 그쪽이고 거기 가서 너에게 맞는 적성을 찾아보라고 해서 가장 무난한 경영학을 갔다. 유타라는 대학에 갔는데, 그 또한 저는 당연히 뉴욕 아니면 캘리포니아 대도시 시티걸을 하고 싶었다. 저희 아빠는 늘 그렇게 돈으로 (협박한다). 왜냐면 당연히 자금 출처가 아빠한테 나오는데 그걸 이겨먹을 용기가 그때까진 없었다. 대학을 가서까지도"라고 부모님이 원하는대로 살았던 시절을 돌이켜 봤다. 차주영은 "거기서 졸업까지 하고 저희한테 1년동안 취업할수 있는 비자가 나온다. 졸업하고 1년정도 뉴욕에 살았다. 뉴욕에서 생활하는데 명분이 있어야하이까 대형 은행에 지원서를 냈다. 아빠한테 할말은 있어야하니까. 안될거 알았지만 '이럴려고 난 뉴욕에 왔다'고. 아빠의 의지를 꺾으려는 큰 포부가 있어서가 아니라 뉴욕에 살고싶어서. 취직을 겸해서 자유의 신분으로 학생이라는 타이틀을 완전히 벗어난것도 아닌 가장 안전한 신분을 가지고 맨하탄을 즐길수 있을거란 생각을 저 혼자 했다"고 말했다. 이에 성시경은 "그 비용은 어떻게 해결했냐"라고 궁금해 했고, 차주영은 "제가 그동안 야금야금 꽁쳐놨던 학비며.. 한평생 모아놨던.."이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성시경은 "방송에 낼게 없다. 여배우를 보호해줘야하지 않나"라고 당황했고, 차주영은 "저희 아빠도 다 아신다. 그래서 다 유학생활 끝나고 지금까지 저한테 송금했던 내역을 갖고 계신다. 아빠는 다 알았다 이거다. '이때 학비가 사실은 1만불, 2만불이야. 너 5천불 더 달라고 했잖아' 하고. 연락 한번 안 하는애 가 메일이 길어지고 안부를 묻고, 그리고 끝에 '얼마 부탁드립니다' 하니까"라고 아버지 역시 이 사실을 알고 있었음을 밝혔다. 그러면서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했다는 차주영은 "아빠의 도움 안받고 해보고싶은걸 도전해보면서 여러가지 내 모습을 배팅해볼수있을만한 직업이 뭘까 했을때 하고싶은게 너무 많은 저인거다. 그래서 내가 경험해볼수 있는 좋은 직업이 뭘까 했을때 배우. 영화속 인물들로 살면 내가 건축가도 해보고 군인도 됐다가 얕게라도 살고싶은 삶을 살아볼수있을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제 성격상 누구 앞에서 노래부르고 춤추고 연기하고 절대 할수 없을거라 생각했다. 이때가 대학 졸업할쯤 24, 25살때였다. 아는분이 제안해주셨다. 프로필 한번 찍어보자. 시도는 해봐야지 다음이 있을거 아니냐. 증명사진 외에 찍어본게 없으니 프로필 찍어봤다. 그러고 바로 캐스팅돼서 일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아빠가 오케이 했냐"는 질문에 차주영은 "아니다. 이 모든게 몰래다"라고 밝혔다. 그는 "첫 작품이 '치즈인더트랩'이었는데 저 지금도 제 거 잘 못 본다. 그때는 방송 처음한다고 하는데 밖에 나가서 친구 불러서 술한잔 했다. 못 보겠어서. 그리고 내가 이걸 앞으로 할수있을까. 아무한테 애기 안했다. 그걸 한다고. 부모님께도 그 때 통보했다. 내가 이 일을 하게 됐다고 하니 그냥 뒤집어지시고 쓰러지기 일보 직전이었다. 정신나갔냐? 미쳤냐? 취업하려고 다니겠다고 하고 촬영하고 오는거다. 참 감사하고 운이 좋게도 계속 좋은 기회가 돼서 쭉 작품을 쉬지 않고 했다"고 말했다. 올해로 연기를 시작한지 10년차가 된다는 차주영은 목표를 묻자 "우선은 제 삶이 지금 일밖에 없다. 그래서 건강하게 사는거. 정신적으로도 마음, 심적으로도 내가 몸이 건강해야 나머지도 뒷받침 되겠다 생각한다"고 답했다. 성시경은 "나랑 거의 띠동갑인데 지금 내가 하는 생각을 벌써 하고 있다고? 아직은 좀 더 그냥 막 살아도 되지 않나"라고 의아해 했고, 차주영은 "충분히 막살아봤고. 많이 즐기고 저는 다 놀아보고 데뷔했다. 저의 가장 큰 강점은 나의 삶이 이미 있는 상태에서 데뷔한거라 그것에 대한 갈증은 없다. 다 해보고 늦은 나이에 데뷔한 게 얼마나 다행이냐"고 전했다. 이를 들은 성시경은 "도대체 뭐까지 해본거냐. 무섭게"라고 당황했고, 차주영은 "놀아볼거 다 놀아봤다. 저에 대해서 말씀하시는 분들께서 제 추구미가 '우아'라고 하더라. 저런것을 추구하는게 아닌가 하는데 그다지 추구하는 방향은 없다. 편한걸 하자인데 조심하려는 성향이 있다보니 묻어나오는 모습들이 그런거에 가까울것 같다"며 "'얼마나 놀아봤다고' 그러시겠죠? 근데 다 놀아봤던것 같다. 실컷. 즐겁게 이 순간을 누리고. 그런것에 과감한 면이 있는 것 같다"고 고백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성시경 유튜브  김나연([email protected])

2026.01.27. 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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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의사도 지적한 몸 상태 “기허증에 맥 지쳐 있어..휴식 필요”(혼자는 못 해)[종합]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임혜영 기자] 전현무가 한의사에게 휴식을 권유받았다. 27일 방송된 JTBC ‘혼자는 못 해’에는 허경환이 출연했다. 허경환은 이색 운동에 도전하고 싶다며 의지를 드러냈다. 이들은 애니멀 플로우, 에어리얼 후프를 하며 운동의 신세계를 경험했다. 땀까지 흘리며 운동을 마친 이들은 한방 찻집을 찾았다. 한의사는 추성훈의 맥을 짚은 후 “체질로 봤을 때 조금 특이하다. 처음 보는 체질이다. 몇만 분의 일이다. 태양인 쪽에 가깝다. 만 명에 한두 명 있다고 봐야 한다. 강직하고 정의롭고 잘못된 것 못 보고”라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는 “희귀 케이스네”라고 감탄했다. 한의사는 전현무의 맥을 짚었다. 한의사는 “맥이 굉장히 지쳐 있다. 피곤이 쌓여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휴식이 좀 필요할 것 같다”라고 조언했다. 추성훈은 “방송 좀 쉬고 우리한테 돌려줘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의사는 “기허증이다. 기운이 없다는 것이다. 면역 기능이 떨어져 있다”라고 말했다. 이후 이들은 랍스터갈비해신탕을 먹으며 몸보신을 하고 피클볼을 하며 소화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email protected] [사진] JTBC ‘혼자는 못 해’ 임혜영([email protected])

2026.01.27. 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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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한국 돌아가면…다신 미국 못 밟는다" 이런 도전자 있었나, 누가 고우석의 도전을 비웃나

[OSEN=이상학 객원기자] 대부분 사람들이 무모한 도전이라고 비웃는다. 어느 누구는 시간 낭비라고 폄훼한다. 맞는 말일 수 있지만 꿈 하나만 보고 도전을 멈추지 않는다. 3년째 미국 마이너리그에서 커리어를 이어가는 투수 고우석(27)에겐 요즘 시대 보기 드문 도전 정신이 있다.  고우석은 지난달 중순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트리플A 톨레도 머드헨스에 배정됐다. 스프링 트레이닝 초청권을 받지 못해 마이너리그 캠프에서 시작을 한다. 스타트라인부터 밀렸다.  지난 2년은 적잖은 연봉을 받고 메이저리그 스프링 트레이닝에 참가했고, 첫 해에는 시범경기에서도 꾸준히 등판 기회를 받았지만 올해는 아니다. 마이너 캠프에서 어린 선수들과 경쟁하며 증명해야 하는, 고단한 싸움이 그려진다.  보통 선수라면 한국으로 돌아왔어도 벌써 돌아왔다. 돌아올 수 있는 타이밍은 세 번 있었다.  2024년 미국 첫 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마이애미 말린스로 트레이드되는 등 1년 내내 마이너리그에만 머물렀다. 친정팀 LG 트윈스 복귀설이 있었지만 미국 잔류를 택했다. 2025년 225만 달러 연봉이 남아있었기 때문에 실리적인 측면에서도 도전을 이어갈 만했다.  두 번째 타이밍은 지난해 6월이었다. 트리플A로 올라온 뒤 얼마 안 돼 마이애미에서 방출됐다. 잔여 연봉을 그대로 받는 만큼 한국으로 돌아와도 금전적인 손해는 없었다. 1위 경쟁을 하고 있던 염경엽 LG 감독은 “우석이가 돌아오면 우리 팀에 그만큼 힘이 된다. (차명석) 단장님이 잘 해결해주실 것이다”며 복귀를 기대했지만 고우석은 얼마 뒤 디트로이트와 마이너 계약을 했다.  그러나 디트로이트에서도 빅리그 부름은 없었다. 2년을 통째로 마이너리그에서 보냈다. 충분히 해볼 만큼 해본 시간이었고, 이번에야말로 한국에 돌아올 줄 알았는데 고우석은 세 번째 타이밍도 외면했다. 인사차 친정팀 LG 구단 사무실을 방문했지만 다시 미국 도전을 이어가기로 했다. 디트로이트와 마이너 재계약이었다.  지금껏 한국 야구에 이런 도전자는 없었다. 고교 졸업 후 바로 미국으로 건너간 선수들은 마이너리그 과정을 각오하고 수년씩 버티지만, 프로 물을 먹은 선수들은 길게 버티기 어렵다. 돈도 돈이지만 마이너리그에서 찬밥 대우받고 자존심 상하면서 야구하기가 참 힘들다.  2016년 메이저리그 데뷔 후 2017년 마이너리그에만 머문 박병호는 미네소타 트윈스에 방출을 요청하며 한국으로 돌아왔다. 2년 650만 달러 잔여 연봉을 포기했다. 그에 앞서 2014년 마이너리그에만 있었던 윤석민은 2015년 스프링 트레이닝 초청을 받지 못하자 결국 한국 복귀를 결심했다.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2년 415만 달러 계약이 남은 상태였다.  금전적 조건보다 미국에서 제대로 뛰지 못하고 시간 낭비하는 것이 선수들에겐 심리적으로 더 큰 타격이다. 마이너리그 생활을 1년 넘게 버틴 KBO 출신 선수는 없었는데 고우석은 벌써 3년째 도전을 끌고 가고 있다. 지난 9일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 1차 캠프를 위해 사이판으로 떠나기 전 취재진과 만난 고우석이 속내를 털어놓았다.  “사실 마이너리그가 생활하기 쉬운 환경은 아니다. 각오하지 않았다면 또 거짓말이다. 마이너리그에 있으면서 어떤 선수들이 메이저리그에 올라가서 유명한 선수가 되는지 지켜봤다. ‘나도 저렇게 하면 어느 정도 따라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여기서 경험하고 느낀 것을 잘 기억하면 언젠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하면서 마이너리그 생활을 하니 밖에서 사람들이 보는 것처럼 괴롭고 힘들지만은 않다. 야구를 처음 시작했을 때부터 메이저리그에 한 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계속 도전을 할 수 있는 것 같다.” 무엇보다 가족의 동의와 지원이 있어 가능한 결정이다. 3년 전 이정후의 여동생 이가현 씨와 결혼한 고우석에겐 아들도 하나 있다. 가족을 두고 마이너리그 생활을 하는 게 쉽지 않다.  하지만 이가현 씨는 남편의 꿈을 존중했다. 지난 27일 SNS를 통해 “만약 지금 한국 리그로 돌아오게 된다면 남편은 다시는 미국 무대를 밟지 못할 수도 있다고 생각했어요. 메이저리그, 아니 미국에서 야구를 한다는 것 자체가 야구 선수라면 누구나 품는 꿈이고, 이왕 도전한 이 꿈을 중간에 포기하는 일이 같은 예체능 업종에 있는 사람으로서 안타깝게 느껴졌습니다. 가족 때문에, 가장의 책임 때문에 그 꿈을 내려놓아야 한다면 그건 더더욱 속상한 일이라…”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만약 저희가 한국으로 돌아왔다면 그 이유는 연봉이나 조건이 아니라 아이 때문이었을 가능성이 가장 커요. 아이에게 아빠의 존재가 너무나 중요한 시기이니까요. 지난 2년간 부상으로 제 기량을 충분히 보여주지 못한 아쉬움이 있고, 다시 제대로 준비해 큰 무대에서 뛰고 싶다는 마음이 간절해 보였어요. 그래서 이 도전을 계속 하라고 기꺼이 말했습니다. 남편이 다시 한 번 계약을 할 수 있음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며 남편의 도전을 계속 응원하겠다고 했다. 고우석에겐 이보다 더 든든한 지원자가 없을 것이다. /[email protected] 이상학([email protected])

2026.01.27. 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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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손아섭이 26번째 선수에게도 밀리나…김범수 보상선수, 한화가 외야수 선택하면 어떻게 되나

[OSEN=조형래 기자] ‘설마’의 연속이다. 프로야구 레전드의 초라한 시간들이 이어지고 있다. 이제는 FA 보상선수와 비교까지 해야할 수도 있다. 과연 손아섭(38)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에 선택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프리에이전트(FA) 자격을 얻고 KIA 타이거즈와 3년 20억원(계약금 5억원, 연봉총액 12억원, 인센티브 3억원)에 계약한 좌완 투수 김범수의 FA 보상선수를 선택해야 한다.  김범수는 B등급 FA다. B등급 FA의 보상규정은 25인 보호선수 외 보상선수 1명과 직전연도 연봉의 100%에 해당하는 보상금, 혹은 직전연도 연봉 200%의 보상금이다. KBO는 지난 23일 김범수의 계약을 공시했다. FA를 영입한 구단은 KBO의 계약 공시 이후 3일 이내로 원 소속팀에 보호명단을 제출해야 한다. KIA는 지난 26일 한화에 25인 보호선수 명단을 제출했다.  한화의 시선은 투수 쪽으로 시선이 쏠릴 수 있다. 벌써 2명의 필승조가 이탈했다. 4년 100억원에 영입한 강백호의 보상선수로 베테랑 필승조 한승혁이 팀을 떠났다. 여기에 김범수까지 FA로 이탈했다. 아울러 2차 드래프트를 통해 이태양까지 KIA의 지명을 받고 떠났다. 핵심 불펜 2명에 이를 대체할 베테랑 투수까지, 1군급 투수 3명이 빠진 상황에서 투수진 보강은 어느 정도 필요하다.  물론 지난해 마무리로 급성장한 김서현을 비롯해 지난해 신인으로 대표팀까지 선발된 정우주, 김종수, 그리고 좌완 조동욱 황준서 권민규 등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영건들은 많다. 기존 박상원 주현상 윤산흠 강재민 등도 필승조로 분류할 수 있다. 그럼에도 투수는 많으면 많을 수록 좋다. 이미 스프링캠프를 떠난 만큼 한화는 현장과 빠른 논의 끝에 “두세 명 정도로 압축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25인 보호선수 밖에서 당장 1군에서 활용할 수 있는 즉시전력감, 또는 미래 가치가 높은 투수를 고를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한다.  선택의 폭은 더 좁지만 야수로 눈을 돌릴 수 있다. 현재 한화의 약점은 외야진, 특히 중견수 자리다. 지난해 에스테반 플로리얼, 루이스 리베라토 등 외국인 선수들로 중견수 자리를 채우려고 했다. 그러나 플로리얼은 공격, 리베라토는 수비에서 아쉬움이 남았다. 공수에서 완전 무결한 선수들이 아니었다.  그렇다고 중견수 자리가 뚜렷하게 보강된 게 아니다. 지명타자와 코너 외야수 자원인 강백호, 외국인 선수 역시 코너 외야수 자리에서도 아쉬운 수비력의 요나단 페라자를 영입했다. 공격적으로 극대화를 시켰다.  중견수 자리는 무주공산이고 올해 신인 오재원에게 기대를 하는 부분도 크다. 한화도 일찌감치 오재원을 주전 중견수 재목으로 생각하고 지명했다. 또 싹수가 보이는 젊은 야수들에게는 기회를 주고 키워내는데 일가견이 있는 김경문 감독의 뚝심도 오재원을 향한 기대감을 크게 하는 요소다.  그래도 신인은 신인이다. 경험과 체력 등에서 떨어질 수 있다. 한화가 외야수를 선택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이유다.  KIA도 외야수 뎁스가 폭넓은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투수를 우선적으로 생각하고 또 박찬호가 FA로 이탈한 것을 감안해 내야진을 더 보호할 가능성이 높다. 상대성에서 외야수들이 25인 보호선수에 포함되지 않을 가능성도 높다.  만약 외야수를 선택하게 된다면, ‘FA 미아’ 위기의 손아섭에게는 또 직격탄이 될 수 있다. 이미 강백호를 시작으로 김범수의 FA 협상, 노시환의 비FA 다년계약 협상 등에 우선순위가 밀렸던 손아섭이다. 한화도 손아섭의 사인 앤 트레이드를 알아보는 등 길터주기에 적극적이었지만 받아주는 팀이 없는 모양새다. 손아섭에게도 한화 잔류가 가장 현실적인 선택지인 상황. 그런데 한화가 김범수의 FA 보상선수로 중견수가 가능한 젊고 유망한 외야수를 지명하게 된다면 손아섭의 입지는 더욱 줄어들 수밖에 없다.  FA 보상선수인 26번째 선수까지도 걱정해야 하는 처지다. KBO리그 통산 최다안타 신기록을 보유하고 있고 또 기록 연장의 꿈, 한국 최초 3000안타 도전까지 꿈꾸는 손아섭은 점점 초라해지고 있다. /[email protected]  조형래([email protected])

2026.01.27. 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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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보라+민트' 韓 축구 유니폼 맞아? '역대급 파격' 디자인...손흥민 입을 '무궁화' 2026 월드컵 원정킷 유출

[OSEN=고성환 기자]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캡틴' 손흥민(34, LAFC)을 비롯한 태극전사들이 착용할 원정 유니폼 디자인이 유출됐다. 이례적인 보라색 색상 유니폼을 두고 여러 의견이 나오고 있다. 축구 유니폼 전문 매체 '푸티 헤드라인스'는 26일(한국시간) "대한민국의 2026 월드컵 어웨이 유니폼이 유출됐다"라며 손흥민이 예상 원정 유니폼을 입고 있는 합성 이미지를 공개했다. 유출된 내용에 따르면 이번 홍명보호의 원정 유니폼 컨셉은 '무궁화'로 보인다. 매체는 "나이키에서 제작한 한국의 2026월드컵 어웨이 유니폼은 '스페이스 퍼플' 색상을 바탕에 민트색과 '글로벌 블루' 색상으로 포인트를 주고, 국화인 무궁화를 상징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대형 꽃무늬 그래픽이 특징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강렬한 새로운 컬러웨이다. 나이키 스우시 로고와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엠블럼은 민트색 바탕에 '글로벌 블루' 색상으로 테두리를 두르며, 보라색 배경과 산뜻하고 모던한 대비를 이룬다"라고 덧붙였다. 푸티 헤드라인스는 "유니폼 앞면 전체에 펼쳐진 대형 꽃무늬 그래픽은 예술적이고 독특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정확한 꽃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무궁화를 상징할 가능성이 크다. 무궁화는 대한민국의 국화로, 불굴의 의지, 인내, 그리고 영원한 아름다움을 상징하며, 이는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깊이 연결된 가치"라고 짚었다. 원정 유니폼의 정식 출시는 3월 혹은 4월로 예상되는 가운데 손흥민이 입은 예상 이미지도 공개됐다. 그는 무궁화로 가득한 꽃밭에서 손에 무궁화 다발을 들고 해당 유니폼을 입은 모습이었다. 말 그대로 파격적인 시도다. 그동안 태극전사들이 착용해 온 원정 유니폼은 대부분 흰색 혹은 검은색 기반이었다. 물론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입고 뛴 검은색 원정 유니폼도 붓으로 칠한 듯한 빨강·파랑·노랑 패턴이 눈길을 끌었지만, 바탕 자체는 무난한 검정이었다.   이번엔 연한 보라색에 나이키가 포인트로 삼고 있는 민트색까지 곁들여지면서 축구 유니폼치고는 매우 화려한 디자인이 완성됐다. 이를 본 해외 팬들은 "2022년에도 이런 시도를 했는데 그때도 끔찍했다. 나이키가 한국한테 왜 항상 이러는지 모르겠다. 한국이 불쌍하다", "이건 프리매치 유니폼이어야 한다", "붉은 홈 유니폼과 별로 대비되지 않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푸티 헤드라인스가 공개한 한국의 홈 유니폼 디자인은 이번에도 붉은색 계열이다. 유출된 이미지를 보면 한국 축구를 상징하는 '레드'가 유지된 가운데 더 강력하고 진한 색감이었다. 매체는 "한국을 상징하는 글로벌 레드가 배경색이며 강렬하고 독보적인 디자인을 자랑한다. 앞면과 소매에는 역동적이고 유려한 그래픽 패턴이 펼쳐져 있다. 이 디자인은 한국의 험준한 산악 풍경을 연상시키는 동시에 한국의 중요한 국가적 상징 중 하나인 호랑이 가죽 질감을 떠올리게 한다. 호랑이는 힘과 용기를 상징한다"라고 설명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쭈옌 아오 저우, 푸티 헤드라인스. 고성환([email protected])

2026.01.27. 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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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대통령 “BTS 공연 더” 호소…이 대통령에 편지

오는 4월부터 시작되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월드투어 ‘아리랑(ARIRANG)’의 북미·유럽 공연이 전석 매진됐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27일 “지난 24일까지 예매를 진행한 두 지역 공연의 전 회차(총 41회) 티켓이 모두 팔렸다”고 밝혔다. 월드투어의 출발인 4월 9·11·12일 고양종합운동장 공연 역시 전 회차 매진된 상태다. BTS는 오는 4월 25·26·28일 미국 탬파 레이먼드 제임스 스타디움을 시작으로 엘패소·멕시코시티·스탠퍼드·라스베이거스 등 12개 도시에서 31회에 걸쳐 북미 공연을 연다. 이 가운데 탬파·스탠퍼드·라스베이거스에서는 현지의 뜨거운 호응 덕에 각 1회차씩 추가 공연이 확정됐다. 멕시코에서는 대통령이 나서 추가 공연을 요청하기도 했다.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정례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BTS의 멕시코 콘서트 추가 배정 타진을 요청하는 내용의 서한을 보냈다”고 밝혔다. 셰인바움 대통령은 또 “(멕시코에서) 티켓 15만여장이 팔렸지만, 자리를 구하고 싶었던 이들은 100만명 이상”이라고 말했다. BTS 멕시코 공연은 5월 7일과 9~10일 멕시코시티 GNP 세구로스 스타디움(옛 포로 솔)에서 열린다. 5만~6만명의 관객을 수용하는 이 공연장의 티켓은 37분 만에 모두 팔렸다. BTS는 이후 6월 26~27일 스페인 마드리드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유럽 투어의 막을 올린다. 벨기에 브뤼셀, 영국 런던, 독일 뮌헨, 프랑스 파리 등 유럽 주요 5개 도시에서 총 10회에 걸쳐 팬덤 ‘아미’와 만난다. 추후 일본과 중동 지역에서도 공연이 추가될 예정이다. 최민지(choi.minji3)

2026.01.27. 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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