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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전부터 빨간불! 송성문 옆구리 부상에 日 매체도 큰 관심 왜?

[OSEN=손찬익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4년 최대 1500만 달러에 계약한 내야수 송성문이 타격 훈련 도중 옆구리 부상을 당해 복귀까지 약 4주가 걸릴 전망이다. 일본 매체에서도 송성문의 부상 소식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일본 스포츠 매체 '닛칸 스포츠'는 18일 "키움 히어로즈에서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샌디에이고와 계약한 송성문이 타격 훈련 도중 옆구리를 다쳐 복귀까지 약 4주가 걸릴 전망이라는 보도가 나왔다"고 전했다.  또 "송성문은 캠프지인 미국 애리조나로 향하기에 앞서 요코하마의 한 클리닉을 방문해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샌디에이고 야수진의 캠프가 시작되는 다음 달 15일까지 합류할 수 있을지는 미묘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이 매체는 "주로 3루수로 뛰었던 송성문은 2015년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 히어로즈)에서 데뷔했으며, 2024년에는 타율 3할4푼 19홈런 104타점 21도루 OPS 0.927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올스타에 선정됐다. 작년에는 타율 3할1푼5리를 찍었고 개인 최다인 26홈런을 터뜨린 데 이어 90타점 25도루 OPS 0.917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고 소개했다.  또 "시즌 종료 후 포스팅을 통한 메이저리그 도전을 선언했고, 지난해 12월 샌디에이고와 4년 총액 1500만 달러에 합의했다"고 덧붙였다. 송성문은 2024년 프리미어12에 한국 대표로 출전했으나, 오는 3월 열리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출전 여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한국 대표팀은 현재 사이판에서 1차 캠프를 진행 중이지만, 송성문은 이에 참가하지 않고 있다. /[email protected] 손찬익([email protected])

2026.01.17.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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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는 카와이 실력은 스고이’ 정말 귀여운 일본농구소녀, 알고보니 1.7만 인플루언서

[OSEN=서정환 기자] 일본에서 온 귀여운 농구소녀가 화제다.  KXO(한국3x3농구연맹)와 홍천군, 홍천군체육회는 16일부터 18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일원에서 'NH농협은행 2026 홍천 글로벌 유소년 농구 슈퍼컵(이하 슈퍼컵)'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U8, U9, U10, U11, U12, U13, U14, U15, 여자초등부 등 8개 종별에 걸쳐 개최됐다. 한국, 일본, 태국, 몽골 등에서 84개 팀, 2,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국내 최대 규모 국제 유소년 농구대회의 명성을 이어갔다. 지난 2024년부터 시작된 슈퍼컵은 올해로 5회째를 맞이했다. 슈퍼컵은 매년 여름과 겨울방학 시즌, 국내에서 개최되는 국제 유소년 농구대회다. 그동안 미국, 중국, 일본, 싱가포르, 대만, 필리핀, 태국 등 다양한 국가의 유소년 농구 꿈나무들이 한국을 찾아 한국 유망주들과 경쟁을 펼쳤다. 이번대회 해외초청팀 중 여자초등부 일본팀이 눈에 띈다. 6명의 선수로 구성된 일본 이와쿠라 초등학교는 한국의 춘천만천초를 33-17로 크게 이겼다. 어린이 선수들이지만 크로스오버 드리블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개인기가 매우 좋았다.  그 중에서도 다니구치 란(12,이와쿠라초5)은 돋보이는 선수였다. 자기 얼굴보다 큰 농구공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모습에 관중석에서도 감탄이 절로 나왔다. 귀여운 외모덕에 남자선수들도 이 선수에게 엄청난 관심을 보였다.  경기 후 만난 다니구치는 “일본에서 온 다니구치 란이다. 153cm에 가드를 보고 있다. 한국팀이 일본보다 신체조건이 좋아서 힘든 경기였다. 코치님이 지시하신 역할을 하나씩 수행하다보니 이길 수 있었다”고 겸손한 소감을 전했다.  알고보니 다니구치는 팔로워 1.7만명의 SNS를 운영하는 인플루언서였다. 2022년부터 자신이 훈련하는 영상을 촬영해서 올렸는데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   다니구치는 “다른 분이 하는 계정을 보고 나도 따라서 올려봤다. 얼굴보다는 팀연습과 개인훈련을 합쳐 하루에 5시간 정도 농구를 하고 있다. 팀 훈련이 없어서 개인훈련을 매일 1-2시간 씩 한다. 실력으로 인정받고 싶다”며 다부진 모습을 보였다.  이와쿠라 초등학교는 지난해에도 슈퍼컵에 참가해 압도적인 전력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일본에서도 손꼽히는 농구명문이다. 다니구치도 이번이 두 번째 한국 방문이다. 농구를 하지 않을 때는 발랄한 초등학생 그대로였다. 케이팝을 좋아하고 아일릿의 민주가 최애멤버다.  요즘 홍천강변에서는 얼음낚시를 하는 ‘꽁꽁축제’가 열리고 있다. 관중들이 인삼을 먹고 자란 인삼송어를 직접 잡아서 즉석에서 회로 먹을 수 있다. 얼음썰매장, 민속놀이터 등 즐길거리도 많아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그 모습을 재밌게 본 다니구치는 “홍천에서 꽁꽁낚시를 해보고 싶다”면서 웃었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2026.01.17.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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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km 싱커 괴물 온다! '준영' 오브라이언 WBC 합류 '본인피셜' 떴다...한국계 역대 2호 탄생!

[OSEN=조형래 기자] 162km 괴물 싱커를 던지는 한국계 선수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에 합류한다. 야구대표팀 역대 2호 귀화 선수의 주인공은 라일리 오브라이언(31,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다.  ‘세인트루이스 포스트-디스패치’의 데릭 굴드 기자는 18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SNS 계정에 ‘라일리 오브라이언은 한국 대표팀 투수로 뛸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브라이언은 국가대표팀 요청을 수락했으며 아시아에서 열리는 오프닝라운드를 위한 계획을 세우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로써 2023년 WBC 대회 토미 현수 에드먼에 이어 역대 두 번째 귀화 선수가 탄생했다. 오브라이언은 미국인 아버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한국계 우완 투수로 ‘준영’이라는 한국식 미들 네임도 갖고 있다.  193cm 장신에서 내리 꽂는 싱커와 커브의 각이 좋은 우완 투수로 2017년 드래프트에서 8라운드 전체 229순위로 탬파베이 레이스에 지명된 뒤 2020년 8월 신시내티 레즈로 트레이드됐고, 2021년 9월 메이저리그 데뷔에 성공했다.  2022년 4월 신시내티에서 양도 지명(DFA) 처리된 뒤 시애틀 매리너스로 트레이드됐다. 투수력이 좋은 시애틀에선 대부분 시간을 마이너리그에서 보냈지만 2023년 시즌 후 세인트루이스로 트레이드된 이후 잠재력이 터졌다. 지난해 오브라이언은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42경기 48이닝 3승 1패 6세이브 평균자책점 2.06, 45탈삼진, 22볼넷, WHIP 1.15의 성적을 기록했다. 최고 구속 101마일(162.5km)의 싱커를 바탕으로 세인트루이스의 뒷문을 책임졌다. WBC 명예회복을 노리는 류지현 감독의 대표팀은 천군만마를 얻었다. 이미 사전 교감 단계에서도 긍정적이었는데 오브라이언이 화답한 것. 류지현 감독은 지난 9일 사이판 1차 캠프 출국 당시 “오브라이언과 존스는 지난해부터 우리가 소통했을 때 굉장히 적극적인 모습이었다. 지금도 그렇게 가고 있다. 큰 문제가 없으면 합류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처음 만났을 때는 본인도 팀 내 입지가 아주 탄탄한 상황은 아니라 조금 의외라는 반응을 보였다”며 “하지만 대표팀 코칭스태프와 KBO가 진심을 다해 설명했고, 그 이후로는 굉장히 적극적인 자세를 보여주고 있다”며 오브라이언과 대화 과정을 설명하기도 했다. 오브라이언 외에도 또 다른 한국계 선수로 우타 외야수 저마이 존스(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의 합류도 기대하고 있는 대표팀이다. 류 감독은 “기대하고 있는 건 3~4명 정도 합류를 기대하고 있다.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 1월말 안에는 WBC 조직위원회에서 승인을 해주는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비록 이번 대회에는 토미 에드먼이 발목 수술 여파로 합류하지 못하지만 빅리그에서도 경쟁력을 보여준 철벽 불펜이 대표팀에 힘을 보태게 됐다. /[email protected] 조형래([email protected])

2026.01.17.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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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대 노인에 수억 갈취 ‘100억 자산녀’ 실체…베테랑 변호사도 “이런 경우는 처음”(‘영업비밀’)

[OSEN=강서정 기자] 80대 노인에게 접근해 수억 원을 가로챈 '100억 자산녀'와 그 일당의 실체가 '탐정들의 영업비밀'을 통해 서서히 윤곽을 드러낸다. 19일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는 "어머니를 가스라이팅한 100억 자산녀의 실체를 밝혀달라"는 의뢰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지난주 의뢰인은 "80대 어머니가 자칭 '100억 자산녀'에게 속아 수억 원을 빌려주고, 집까지 저장 잡혔다"며 충격적인 사연을 털어놨다. 당초 의뢰인의 어머니는 소고기 사업을 한다는 강 씨(가명) 일당에게 5천만 원을 빌려줬지만, 그들은 어느 순간 이자를 끊고는 '100억 원 상속자'라며 한 여성을 소개했다. 그녀는 100억 원이 찍힌 통장을 보여주며 강 씨(가명) 일당의 빚을 대신 갚겠다고 나섰다. 그러나 "보증을 잘못 서 통장이 압류됐다"며 압류 해지를 핑계로 의뢰인의 어머니와 지인들에게까지 돈을 빌려갔다. 총 피해액은 5억 원이 넘는다. 이번 주 방송에서는 백호 탐정단이 100억 자산녀의 마지막 주소지인 고시텔을 직접 찾아가 탐문을 벌인다. 하지만 확인 결과 초본상 주소로 기록된 고시텔 '418호'는 존재하지 않는 호수였고, 고시텔 관계자 역시 "여기 그런 사람은 살지 않는다"며 고개를 젓는다. 이어 "전입신고만 해놓은 것 같다. 대부업체 우편물은 계속 온다"고 증언해 100억 자산녀의 위장 전입 정황이 드러난다. 이를 들은 유인나는 "키워드를 봐라. 100억 자산녀, 고시텔, 대부업체..."라며 분노를 감추지 못한다. 이후 백호 탐정단은 의뢰인의 어머니가 살고 있는 집에 1억 9천만 원의 근저당을 설정한 인물, '사채업자 B씨'를 찾아간다. 앞서 의뢰인은 "100억 자산녀가 사채업자 B씨에게 갚아야 할 돈에 대해 어머니가 대신 집을 담보로 잡아줬다"고 전한 바 있다. 그런데 B씨는 "나는 사채업자가 아니다. 똑같이 속은 피해자"라며 예상치 못한 이야기로 모두를 경악하게 만든다. 곧이어 B씨와 100억 자산녀의 관계, 그리고 그가 어떻게 의뢰인 어머니의 집을 담보로 잡게 됐는지 전말이 밝혀진다. 이에 데프콘은 "너무 악질이다"라며 격분하고, 남성태 변호사 역시 "이런 경우는 저도 처음"이라며 혀를 내두른다. 한편 백호 탐정단은 탐문 3주 만에 마침내 100억 자산녀 일당 중 한 명인 강 씨(가명)와 마주한다. 그는 자신에 대해 "S주택 회장이자 교회 장로이고, 처남들은 경찰서장과 청와대 관계자"라고 화려한 인맥을 늘어놓으며, 의뢰인의 어머니에게 최초로 5천만 원을 빌려간 장본인이다. 그런데 강 씨(가명)는 뜻밖에도 "권사님(의뢰인 어머니)은 지금까지 물질적으로 손해 본 게 없다"고 주장해 의혹을 증폭시킨다. 이후 이어진 그의 발언에 '탐비'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힌다. 백호 탐정단은 "이 사람이 나한테도 사기를 치려는 건가 싶었다"며 황당함을 감추지 못한다. /[email protected] [사진] 채널A 제공 강서정([email protected])

2026.01.17.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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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없으면 끝?” 이민성호, 호주 2-1 격파 '6년 만의 4강'... “어부지리 8강”에서 “실력 4강”으로

[OSEN=우충원 기자] 대한민국 U-23 대표팀이 결국 증명했다. 조별리그에서 우즈베키스탄에 무기력하게 무너지며 “8강도 장담할 수 없다”는 비판을 들었지만, 토너먼트에서 분위기를 뒤집었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호주를 2-1로 꺾고 6년 만에 U-23 아시안컵 4강에 복귀했다. 그리고 이제 시선은 일본과의 결승행 한일전으로 향한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3 대표팀은 18일(이하 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 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8강전에서 백가온(부산)과 신민하(강원)의 연속골을 앞세워 호주를 2-1로 제압했다. 한국은 이 승리로 2020년 대회 이후 6년 만에 4강에 진출하며 자존심을 되살렸다. 결승으로 가는 길목에서 한국을 기다리는 건 일본이다. 일본은 요르단을 승부차기 끝에 꺾고 올라왔고, 한국과 일본은 20일 저녁 8시 30분 결승행 티켓을 놓고 맞붙는다. 4강 반대편에서는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이 중국과 결승 진출을 다툰다. 대회 판도가 예상보다 더 거칠게 요동치는 가운데, 한국이 다시 중심으로 돌아왔다. 한국은 사실 8강 진출 자체가 쉽지 않았다.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두 살 어린 우즈베키스탄에 0-2로 완패했고, 경기력은 충격적이었다. 패스는 끊겼고, 빌드업은 답답했으며, 유효 슈팅도 좀처럼 나오지 않았다. 탈락 위기까지 몰렸지만, 같은 조 최하위 레바논이 이란을 꺾어주는 바람에 한국은 조 2위로 극적으로 살아남았다. “어부지리”라는 말이 따라붙을 수밖에 없는 흐름이었다. 비판은 거셌다. 전문가들은 물론이고 팬들도 허탈함을 숨기지 못했다. 경기장 안에서 보여준 둔탁한 움직임, 실점 이후 반응, 몸싸움과 전환 속도까지 “대표팀답지 않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특히 우즈베키스탄전 이후에는 한국 축구가 세대교체에 실패하고 있다는 평가까지 퍼지며, 8강은커녕 토너먼트에서 버티기 어렵다는 전망이 쏟아졌다. 그러나 이민성 감독은 토너먼트에서 방향을 틀었다. 그는 호주전을 앞두고 선발 라인업과 전술을 동시에 손봤다. 기존의 4-4-2 대신 4-5-1 전형으로 나섰고, 조별리그에서 한 번도 선발로 쓰지 않았던 백가온을 최전방 원톱으로 내세우는 승부수를 던졌다. 조별리그 3차전과 비교하면 백가온을 포함해 김용학(포항), 강민준(포항), 장석환(수원)까지 총 4명이 새롭게 선발로 들어왔다. 단순한 변화가 아니라, “무언가를 바꾸겠다”는 신호였다. 한국은 김용학과 강성진(수원)을 측면에 배치했고, 김동진(포항), 배현서(경남), 강민준이 중원을 책임졌다. 수비라인은 장석환-신민하-이현용(수원FC)-이건희(수원)로 구성됐고, 골문은 홍성민(포항)이 지켰다. 선수 구성 자체가 이전과 달랐고, 그 변화는 경기 흐름에서도 나타났다. 물론 초반부터 편하진 않았다. 한국은 경기 초반 호주의 빠른 전진과 뒷공간 침투에 몇 차례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흐름이 더 흔들리기 전에 한 방이 나왔다. 전반 21분 백가온이 선제골을 터뜨리며 한국이 먼저 앞서갔다. 이현용이 중앙선 아래에서 길게 올린 롱킥을 백가온이 페널티아크 부근에서 달려들며 오른발 발리슛으로 연결했고, 공은 그대로 골망을 흔들었다. 한국은 이번 대회 4경기 만에 처음으로 선제골을 맛봤다. “늘 끌려가던 팀”이 “먼저 때리는 팀”으로 바뀌는 순간이었다. 하지만 한국은 후반전 초반 다시 시험대에 올랐다. 후반 7분 동점골을 내주며 경기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이전 같았으면 여기서 흔들렸을 수 있다. 그러나 이날의 한국은 달랐다. 벤치도 반응했다. 이민성 감독은 후반 32분 백가온 대신 정재상(대구)을 투입하며 공격의 리듬을 다시 세우려 했고, 선수들도 더 적극적으로 압박과 전환을 반복했다. 승부는 후반 막판 결정됐다. 후반 43분 코너킥 상황에서 신민하가 결승골을 터뜨렸다. 오른쪽에서 강성진이 올린 코너킥을 수비수 신민하가 머리로 정확히 꺾어 넣으며 골문을 갈랐다. 가장 중요한 순간, 가장 확실한 한 방이었다. 한국은 결국 2-1 승리를 확정지었고, 4강 진출을 손에 쥐었다. 경기 뒤 이민성 감독은 “4강전에선 더 나은 경기력을 보여주기 위해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조별리그에서의 실망스러운 흐름을 딛고 토너먼트에서 반전의 발판을 만든 만큼, 이제는 한 단계 더 올라가야 한다는 뜻이다. 그리고 공교롭게도, 한국이 호주를 꺾고 4강에 오르는 순간 일본의 시선도 다시 한국으로 향했다. 일본 축구 전문 매체와 포털 사이트 야후 재팬 등에서는 한국 U-23 경기력 저하를 단순히 “세대 문제”로만 보지 않는 분위기도 나타났다. 오히려 한국 축구가 손흥민이라는 상징적인 존재에 얼마나 크게 기대왔는지를 끄집어내며, 한국 축구의 기반 자체를 평가하려는 프레임으로 확장됐다. 일부 일본 네티즌들은 “한국이 무서운 건 손흥민이 있기 때문”이라는 식으로 한국 축구의 위협 요소를 개인에게 한정하는 반응을 보였다. 손흥민이 대표팀에서 차지했던 영향력이 워낙 컸던 만큼, 그가 빠졌을 때 한국 축구가 어디까지 흔들릴 수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U-23 대표팀의 부진과 연결시키는 흐름도 있었다. 손흥민이 은퇴한다면 한국 축구의 하락이 가속화될 것이라는 전망까지 등장했다. 또한 이강인과 김민재처럼 유럽 무대에서 경쟁력을 증명한 자원이 있음에도, 손흥민이 가진 리더십과 상징성, 그리고 팀 전체의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영향력과는 결이 다르다는 평가도 뒤따랐다. 이 시선은 한국 U-23가 조별리그에서 흔들렸을 때 더 거칠게 퍼졌고, 그것이 마치 “한국 축구의 미래”를 단정 짓는 듯한 분위기로 번지기도 했다. 하지만 한국은 호주전에서 최소한의 답을 내놨다. 조별리그에서 무너졌던 팀이 토너먼트에서 버티며 승리를 만들어냈고, 선제골과 결승골까지 기록하며 “아직 끝난 게 아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물론 4강 진출이 곧 완성된 경쟁력을 의미하진 않는다. 그러나 중요한 건, 한국이 흔들리는 순간에도 다시 살아날 수 있다는 걸 보여줬다는 점이다. 이제 무대는 한일전이다. 한국이 일본을 꺾고 결승에 오르기 위해서는 호주전 이상의 집중력과 속도, 그리고 실수 없는 운영이 필요하다. 동시에 한국은 이번 경기에서 또 하나를 증명해야 한다. “손흥민 보유국”이라는 타이틀 없이도, 한국 축구가 아시아 정상권에서 흔들리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호주전은 반전의 시작이었다. 그리고 일본전은 그 반전이 진짜인지 가르는 결정적인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 [email protected] [사진] KFA 제공.  우충원([email protected])

2026.01.17.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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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사랑에 빠졌다” 현직 변호사 “박나래, 차량내 성행위…괴롭힘 판단 여지 있다”[Oh!쎈 이슈]

[OSEN=강서정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와 전 매니저들 간의 갈등이 진실 공방으로 치닫는 가운데, 현직 변호사가 사건 전반을 법적 시각에서 분석하며 신중한 대응을 주문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이원화 변호사의 사건 X파일’에는 강은하 변호사가 출연해, 최근 논란이 확산 중인 박나래와 전 매니저들의 분쟁을 짚었다. 강 변호사는 “현재 이 사안은 단순한 연예계 분쟁을 넘어, 세법·근로기준법·의료법까지 다층적으로 얽혀 있다”고 전제했다. 먼저 과거 세무조사와 관련해 강 변호사는 “가장 핵심은 실제 근무하지 않은 가족이나 지인에게 급여가 지급됐는지 여부”라고 지적했다. 그는 “세법상 인건비로 인정되기 위해서는 실질적인 근로 제공과 합리적 보수가 입증돼야 한다”며 “형식적으로만 직원이나 임원으로 올려두고 급여를 지급했다면 허위 인건비 계상, 조세포탈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가족 급여 문제는 국세청이 대표적인 탈세 유형으로 엄격히 보는 사안”이라고 덧붙였다. 또 전 매니저 측이 주장한 ‘차량 내 특정 행위 목격’ 논란에 대해서도 법적 판단 기준을 짚었다. 강 변호사는 “직장 내 괴롭힘은 사무실이라는 물리적 공간에 한정되지 않는다”며 “출장지, 회식 자리, 이동 중 차량 역시 업무와 상당한 관련성이 있으면 업무 공간으로 인정된 판례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단순 목격이 아니라,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벗어날 수 없는 상황에서 반복적·강제적으로 노출됐다면 괴롭힘으로 판단될 여지가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박나래는 “나는 사랑에 빠졌다… 나와”라며 웨딩화보를 공개했던 바. 무엇보다 강 변호사는 현재 국면에서 가장 위험한 요소로 ‘여론전’을 꼽았다. 그는 “감정이 섞인 녹취 공개나 SNS 발언은 여론에서는 유리해 보일 수 있지만, 법원이나 노동청에서는 오히려 불리한 정황 증거로 작용할 수 있다”며 “박나래 측이든 전 매니저 측이든 감정적 대응과 자료 공개를 최대한 자제하고, 객관적 증거 중심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나래는 매니저 갑질 의혹을 시작으로 불법 의료 시술 의혹까지 불거지며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전 매니저들은 박나래를 상대로 특수상해, 대리처방, 불법 의료 행위, 진행비 미지급 등을 주장하며 부동산 가압류 신청과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예고했다. 이에 박나래는 해당 주장을 전면 부인하며 전 매니저들을 공갈미수·횡령 혐의로 맞고소했다. 또한 박나래가 비의료인에게서 향정신성 의약품을 처방받았다는 정황이 포착되며 의료법 위반 혐의로 고발이 접수된 상태다. 전 매니저들 역시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 직장 내 괴롭힘 진정서를 제출하며 “차량이라는 폐쇄된 공간에서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괴롭힘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갈등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법적 판단은 이제 수사기관과 법원의 손으로 넘어갔다. 여론의 소음 속에서 어떤 사실이 입증될지, 그리고 누구의 주장이 법적 설득력을 갖게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박나래 SNS 강서정([email protected])

2026.01.17.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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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훈 보던 시청자가 '로코 김혜윤' 아닌 '판사 지성'에게 갈 줄이야 [Oh!쎈 이슈]

[OSEN=하수정 기자] 금토드라마 춘추전국시대, 20%가 넘는 초대박 드라마가 없는 가운데 중박을 기록했던 SBS '모범택시3'의 시청자들이 어디로 향할 지 관심이 모아졌다. 아직 속단하긴 이르지만, 로코 장르의 구미호보단 정의구현을 외치는 판사를 더욱 선호하는 게 아닐까?  지난 17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 6회에서 이한영(지성 분)은 강신진(박희순 분)이 내린 '우교훈(전진기 분) 낙마'라는 숙제를 해결할 키를 찾는 동시에, 남면구 싱크홀 사건의 피해자를 위해 전례 없는 단호한 형벌을 집행하며 사이다 행보를 펼쳤다.  특히 이날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 11.4%, 전국 가구 기준 11%를 기록하며 이틀 연속 자체 최고를 경신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13.9%까지 치솟으며 압도적인 '원톱 드라마' 자리를 공고히 했다. 여기에 채널 경쟁력 핵심지표 2054시청률은 4.8%로 이날 방송된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기록했고, 전날보다 1.4%나 올랐다. '모범택시3'의 종영 시기와 맞물려 시작된 '판사 이한영'은 KBS2 사극 로맨스 '은애하는 도적님아' 등과 초반 경쟁에서 살짝 뒤처지는 수치로 부진한 듯 보였다. 4회에서 5.8%로 다소 완만한 상승세를 보였으나, 5회에서 처음으로 10%를 돌파하며 2배 가까이 폭등했다. 정확히 '모범택시3'가 종영하자, 그 시청층을 그대로 흡수하며 곧바로 두 자릿수를 찍었다. 빌런들에 맞서 사이다 응징과 정의구현을 선사하는 '모범택시' '판사 이한영' 등의 장르물에 여전히 시청자들이 열광하는 셈이다.  또한 '판사 이한영'은 '수사반장 1958' 이후 MBC가 2년 만에 10%를 찍은 작품으로, 길고 긴 부진의 늪에서 벗어났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지난해 2025년은 MBC 드라마의 최악의 한 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폭망을 거듭했는데, '언더커버 하이스쿨'로 체면치레를 했지만, '바니와 오빠들'이 0%대를 나타내는 굴욕을 겪기도 했다.   반면, '모범택시3'의 수혜를 기대했던 SBS 후속작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은 '판사 이한영'의 시청자 쏠림 현상으로 2회 만에 시청률이 하락했다.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은 인간이 되기 싫은 MZ 구미호와 자기애 과잉 인간의 좌충우돌 망생구원 판타지 로맨스. '선재 업고 튀어' 김혜윤이 2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기대감을 높였다. 그러나 1회는 3.7%, 2회는 2.7%로 1%P가 하락하면서 불안한 출발을 알렸다.  '판사 이한영'과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은 180도 다른 분위기와 장르로 시청자를 공략하고 있기 때문에 향후 이야기가 전개될수록 반전의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  현재 주말 미니시리즈는 두 작품 외에도 KBS2 '은애하는 도적님아', tvN '언더커버 미쓰홍', 오는 2월 첫 방송되는 JTBC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까지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앞으로 시청률 성적표가 또 어떻게 바뀔지 지켜볼 일이다.  / [email protected] [사진] 각 드라마 포스터  하수정([email protected])

2026.01.17.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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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 하다 하다 북극서 마라톤 하다니…상상 초월 빙판코스(‘극한84’)

[OSEN=강서정 기자] 마침내 마지막 도전의 카운트다운이 시작된다. 오늘(18일) 밤 방송되는 MBC ‘극한84’(연출 박수빈·김기호·정지운) 8회에서는 세상에서 가장 춥고 혹독한 북극 폴라서클 마라톤의 출발선에 선 극한크루의 모습이 공개된다. 아프리카와 프랑스를 거쳐 마침내 북극에 도착한 극한크루는 마지막 대회의 무게를 안고 최종 레이스에 나선다. 출발선에 선 강남은 첫 마라톤을 북극에서 치러야 하는 초보 러너답게 긴장감을 숨기지 못한다. 정신없이 장비를 점검하고 출발을 준비하는 과정에서도 넋이 나간 표정으로 허둥지둥하는 모습이 이어진다. 북극 마라톤의 완주 제한 시간은 7시간. “완주만 하자”는 목표 하나로 출발선에 선 강남이 과연 7시간의 벽을 넘고 결승선을 통과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기안84는 대회 당일 아침까지 이어진 압박과 불안을 내려놓고, 출발선 앞에서 스스로를 다독인다. “집착하지 말고, 다리가 움직이는 대로 가자”라며 기록과 결과보다 자신만의 페이스와 즐기는 자세를 선택한 것. 마지막 대회를 앞두고 자신을 돌아본 기안84는 한결 편안해진 표정으로 스타트 존에 서며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한편 권화운은 빙하 구간에 대한 불안을 안은 채, 1등이라는 목표를 다시 한 번 되새기며 출발선에 선다. 권화운은 선두 그룹에서 레이스를 시작하지만, 난생처음 맞닥뜨리는 빙하 구간과 미끄러운 주로 위에서 연이어 추월을 허용하며 레이스는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국면으로 흘러간다. /[email protected] [사진] MBC 제공 강서정([email protected])

2026.01.17.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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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성, 사기 피해 딛고 ♥동창과 결혼.."너무 아름다웠던"[핫피플]

[OSEN=선미경 기자] 동창과 결혼한 모델 진정선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모델 동료들의 축하 속에 사기 피해를 극복하고 인생의 새 막을 열었다. 진정선은 지난 17일 서울 모처에서 한림예고 모델과 동창인 동갑내기 신랑과 결혼식을 올렸다. 3년간 사랑을 키워온 두 사람은 결혼으로 부부로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되면서 많은 축하와 응원을 받았다. 진정선의 결혼식에는 모델 동료들이 총출동했다.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호흡을 맞춘 선후배 이현이, 이혜정, 송해나, 김진경 등이 참석했으며, 이현이는 축사를 맡기도 했다. 진정선은 오프숄더 스타일의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었고, 신랑은 직접 부케를 들고 무릎을 꿇은채 신부를 맞았다. 진정선은 사랑스럽고 환한 미소를 보이며 신랑과 손을 잡고 버진로드를 걸었다.  동료들의 축하도 이어졌다. 이현이는 자신의 SNS에 “우리 정선이 결혼하는 날. 너무 예쁜 신랑신부. 정말 아름다웠던 결혼식이었어요”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동료들과 함께 환하게 웃으며 축하받고 있는 진정선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이혜정도 “선남선녀가 결혼했다. 너무 이쁘네. 너무너무 축하해. 우리 이렇게 일년에 한 명씩 가야지. 언니도 한 번 더 하고 싶네”라고 적어 눈길을 끌었다. 사진에는 이현이, 송해나, 김진경, 허경희와 함께 신부를 축하해주는 모습이 담겼다.  진정선은 2011년 16세의 나이로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2’에서 우승하며 주목받았다. 이후 활발하게 모델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골 ��리는 그녀들’로 시청자들을 만나기도 했다. 최근에는 결혼을 앞두고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중고 거래 중 사기 피해를 입은 일을 공개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email protected] [사진]이현이, 이혜정 SNS.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1.17.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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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아니고 라리가 리턴? 이강인의 '파격 이적 결정' 현실성 떨어져... "이별 생각 전혀 없어"

[OSEN=노진주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 이강인(24)과 스페인 라리가 '명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다시 연결되고 있다. 하지만 소문으로 그칠 확률이 커 보인다. 스페인 유력지 '마르카'는 17일(한국시간) “아틀레티코가 꾸준히 주시해 온 선수인 이강인 영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라며 이적설에 불을 지폈다. 아틀레티코는 이강인이 마요르카에서 뛰던 시절부터 관심을 드러내 왔던 구단이다. 당시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직접 연락한 사실도 알려졌다. 하지만 2023년 여름 PSG가 더 나은 조건을 제시하며 이강인을 품었다. 퇴짜를 맞았지만 아틀레티코가 이강인을 여전히 주시하고 있다고 알린 '마르카'는 “시메오네 감독은 이번 이적시장에서 보강은 숫자가 아닌 질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라며 측면 자원 후보로 이강인의 이름이 언급됐다고 들려줬다. 그러면서 “최근 열흘 동안 이강인은 아틀레티코의 논의 대상이었다"라며 "PSG를 떠나겠다는 선수 측의 의지도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래서 에이전트의 신호를 받은 마테우 알레마니 디렉터가 직접 움직이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더 나아가 '마르카'는 “과거에는 높은 이적료와 PSG의 소극적인 태도로 협상이 어려웠다. 현재는 출전 시간이 제한된 점이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PSG 역시 요구 조건을 낮출 수밖에 없는 국면”이라고 귀띔했다. 또 다른 스페인 매체 '아스'도 같은 내용을 전했다. '아스'는 “이강인 영입을 위한 협상이 본격화됐다. 임대와 이적 모두 열려 있다. 알레마니 디렉터가 17일 PSG와 릴의 경기를 직접 관전했다”고 보도했다. 알레마니 디렉터는 이강인을 발렌시아 시절부터 지켜본 인물이다. 하지만 PSG는 이강인과 이별할 생각이 없어 보인다. 유력지 '레퀴프'는 “아틀레티코의 지속적인 관심에도 PSG는 이번 겨울 때 이강인을 이적시킬 생각이 없다. 오히려 재계약 협상이 시작될 수도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강인과 PSG의 계약 기간은 2028년까지다. 시장 가치는 2500만 유로(약 427억 원)로 평가된다. 그의 이적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스페인 라리가뿐만 아니라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입성설도 꽤 있었다. 2023-2024시즌 PSG 유니폼을 입고 뛰기 시작한 이강인은 루이스 엔리케 감독 체제에서 활용도 높게 쓰임 받았다. 그러나 2025년 1월을 기점으로 상황이 바뀌었다. 흐비차 크바라첼리아와 데지레 두에, 브래들리 바르콜라, 주앙 네베스 등에게 밀려 출전 시간이 줄었다. 중요한 경기에서는 결장이 반복됐다. 나폴리와 아스날을 포함한 여러 구단의 관심을 받았지만 그럼에도 그는 지난 이적 시장에서 PSG에 남았다.  /[email protected] [사진] 이강인 소셜 미디어 계정. 노진주([email protected])

2026.01.17.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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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만에 1억 5천 탕진…허재, 전태풍에 불호평 “너 그러면 잡혀간다”(‘동상이몽2’)

[OSEN=강서정 기자] 오는 19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전태풍과 ‘한국 농구계 레전드’ 허재의 환장의 사제 케미가 공개된다. 전태풍, 지미나 부부의 집에 ’한국의 마이클 조던‘ 허재가 찾아왔다. 전태풍과 허재는 과거 한 팀에서 함께 우승의 기쁨을 나눴던 사제지간으로, 미국에서 귀화한 전태풍이 허재를 ’한국의 아버지‘라고 부를 만큼 각별한 관계. 두 사람은 17년이라는 오랜 친분을 다진 사이답게 만나자마자 서로를 향해 거침없는 디스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런데 곧이어 드러난 전태풍의 ’날라리 남편‘ 면모에 참다못한 허재는 “너 미국에서 그러면 잡혀간다”, “애들 앞에서 욕할 수도 없고...”라며 분노를 터뜨리기도 했다. 과연 허재를 격노하게 한 전태풍의 만행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농구 패밀리‘로 유명한 허재가 전태풍, 지미나 부부에게 교육 비법을 전수했다. 허재의 아들 허웅과 허훈은 현재 한국 프로 농구계에서 ’MVP‘와 ’연봉 킹‘이라는 수식어를 지닌 농구 스타. 이날 허재는 삼 남매 모두 농구선수를 꿈꾸는 전태풍, 지미나 부부를 위해 농구 가문이 될 수 있었던 모든 비법을 공개했다. 허재의 신개념 교육법에 일동 “왜 그러시는 거야”라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모두를 놀라게 한 ’농구 명가‘ 허재 표 육아법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이후 전태풍은 농구 레전드인 스승 허재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안대를 쓴 채 슛을 던지는 일명 ’시야 차단 자유투 대결‘을 제시한 것. 눈을 가린 두 사람의 역대급 승부에 스튜디오에서는 “저게 가능하다고?”, “조작한 거 아니냐”며 긴장감이 감돌았다. 과연 농구인의 자존심을 건 대결에서 농구 스승 허재와 농구 제자 전태풍 중 승리를 가져간 쪽은 누구일지 관심을 모은다. /[email protected] [사진] SBS 제공 강서정([email protected])

2026.01.17.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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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주 "전 남친, 헤어지고 10년 동안 결혼·출산 앞두고도 연락 와" [순간포착]

[OSEN=연휘선 기자] 톱모델 겸 배우 장윤주가 10년 동안 연애한 첫사랑이 결혼 후 아이를 낳으면서도 연락을 해왔다고 폭로했다.  지난 17일 장윤주는 개인 유튜브 채널 '윤쥬르'에 '장윤주가 말하는 장기연애와 장기이별'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장윤주는 구독자들이 보내온 장기연애 관련 사연들을 읽고 상담을 진행했다. 이 가운데 장윤주는 자신의 과거 장기연애 경험담도 밝혔다. 그는 "전 남자친구가 힘들다고 보고 싶다며 전화를 하는 건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다. 나는 그런 전화를 10년 동안 받았다"라고 밝혀 충격을 자아냈다.  그는 "첫사랑이었다"라고 회상하며 "그런데 헤어지고 연락이 뜨문뜨문 왔다. 예전에 음성 메시지를 남길 수 있었는데 음성 메시지를 확인하면 '나야, 너무 보고 싶어'라는 말이 담겨 있었다. 그때는 '다시 만나자는 건가?'라고 생각해서 받아줬던 것 같다. 그런데 내가 다시 연락을 하면 '쌩'하더라. 그러면 또 상처를 받았다"라고 털어놨다.  장윤주는 "그런데도 몇 년이 지나서 내 집 앞에 찾아왔더라. 그때는 안 흔들릴 자신이 있어서 얼굴을 봤는데, 또 보니까 힘들었다. 꽁꽁 얼어있던 심장이 한 순간에 해동이 된 거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그는 "그러고 며칠 뒤에 내가 다니는 헤어샵 원장님이 '윤주야, 그 분 결혼한대'라고 전해주기도 했다. 결혼 앞두고도 갑자기 또 연락을 한 거였다. 헤어진 지 8년이 넘었던 때였는데 미용실에서 펑펑 울었다"라고 밝혔다. 심지어 상대방은 아이 출산을 앞두고도 장윤주에게 전화했다고. 장윤주는 "나중에 '내가 아이를 가지려고 노력 중인데'라고 또 음성 메시지가 와 있더라. 내가 주위에 상담을 잘 해주긴 하지만"이라고 헛웃을 지었다.  / [email protected] [사진] 유튜브 출처.  연휘선([email protected])

2026.01.17.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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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세 알 파치노, 아들까지 낳아준 32세 전 여친과 데이트 포착...재결합설[Oh!llywood]

[OSEN=강서정 기자] 알 파치노와 누르 알팔라가 저녁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재결합설에 불을 지폈다. 17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매체 페이지식스 보도에 따르면 알팔라가 알 파치노와 외출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날 두 사람은 사전에 입이라도 맞춘 듯 올블랙 패션을 선보였다.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은 알팔라가 2023년 6월 아들 로만을 출산한 후 이뤄졌으며 그녀는 알 파치노와의 관계에 의미심장한 소식을 전한 바 있다.  한 취재진이 알팔라에게 아들 로만의 근황을 묻자 알팔라는 “이제 두 살이에요. 많이 컸져!”라고 답했다. 이에 이 취재진은 “무슨 일이냐. 두 사람 다시 만나는 거냐. 공식적으로 사귀는 사이냐”고 물었다.  알팔라는 “우리는 매일 함께 있다. 누가 그와 함께 있고 싶어하지 않겠냐”며 “그는 정말 멋진 남자다”라고 답했다. 알팔라는 알 파치노와 협업한 영화 ‘데드 맨 와이어’를 홍보한 바 있다. 앞서 알 파치노는 지난해 12월 왼손에 금반지를 끼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결혼설에 휩싸였지만 소속사 측은 “그는 결혼하지 않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알팔라와 알 파치노는 2020년 처음 교제를 시작했으며 2023년 5월 첫 아이를 임신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한편 알 파치노는 전 여자친구 잰 태런트와의 사이에 딸 줄리를, 전 연인 베벌리 디앤젤로와의 사이에는 쌍둥이 올리비아와 안톤을 두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SNS 강서정([email protected])

2026.01.17.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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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억 FA 3인방+신인 5명' KT, 호주-오키나와 스프링캠프 돌입...WBC 대표팀 등 7차례 평가전

[OSEN=조형래 기자] KT 위즈가 스프링캠프를 실시한다. 선수단은 오는 21일(수) 호주 멜버른으로 출국해 질롱 베이스볼센터에서 3일간 자율 훈련을 소화한 후, 25일(일)부터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한다. KT와 8번째 시즌을 맞는 이강철 감독을 비롯해 코칭스태프 12명, 선수 47명 등 총 59명이 캠프에 참가한다. 이번 캠프에는 새로운 얼굴들이 대거 합류했다. 지난해 FA 계약을 맺은 김현수, 최원준, 한승택을 비롯해 한승혁, 안인산, 외국인 선수 4명(아시아쿼터 선수 포함), 그리고 2026년 신인 5명(투수 박지훈, 고준혁, 내야수 이강민, 김건휘, 임상우) 등 총 14명의 선수가 캠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1차 호주 질롱 캠프에선 기본기 향상과 전력 및 팀워크 강화 훈련에 중점을 둔다. 2월 20일(금)과 21일(토)에는 멜버른 에이시스와 두 차례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점검한다. KT는 2월 24일(화) 호주에서 귀국한 후, 25일(수) 2차 일본 오키나와 스프링캠프를 떠난다. 오키나와 캠프는 실전 중심으로 진행되며, WBC 한국 대표팀, LG 트윈스, 한화 이글스, KIA 타이거즈, 삼성 라이온즈 등과 연습경기를 치를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조형래([email protected])

2026.01.17.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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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박신혜 박신혜 하는구나…끝장나는 연기 차력쇼(‘언더커버 미쓰홍’)

[OSEN=강서정 기자] ‘언더커버 미쓰홍'으로 돌아온 자타공인 흥행퀸 박신혜가 매력적인 '박신혜표 언더커버 탄생'을 예고하며 압도적인 존재감과 다채로운 매력으로 첫 회를 꽉 채웠다. 17일 방송된 tvN 새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연출 박선호, 극본 문현경) 첫 회, 엘리트 증권감독관 '홍금보'로 분한 박신혜는 극 전반을 아우르는 탄탄한 열연으로 액션에서 코믹까지 자유자재로 소화하며 역대급 레트로 오피스 코미디의 예열을 시작했다.   동료애도, 의리도 없지만 일만큼은 뛰어난 여의도 마녀 '홍금보'로 첫 등장한 박신혜는 특유의 화면장악력으로 순식간에 시청자들을 화면 속으로 끌어당겼다. 우여곡절 끝에 팀장으로 승진한 홍금보는 한민증권 비자금 수사에 착수했지만 제보자이자 한민증권 사장인 강명휘(최원영 분)의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수사가 중지됐다. 이에 윤국장(김원해 분)은 비자금 회계장부를 찾기 위한 금보의 증권사 위장 잠입을 제안했고 이를 거절했던 홍금보는 한민증권 회장 강필범(이덕화 분)의 대국민 사과쇼에 결국 제안을 수락했다. 동생 홍장미(신유나 분)의 도움으로 스무 살로 위장, 입사 필기시험에서 출제 문제 오류까지 찾아내며 합격한 홍금보는 내부고발자 '예삐'를 찾기 위해 강명휘 사장 비서 고복희(하윤경 분)와 같은 기숙사 301호 입성에 성공했다.  박신혜는 전반부 일 잘하는 독종 홍금보의 모습과 후반부 그 시절 MZ홍장미로 변신한 모습을 완벽하게 소화하는가 하면 각기 다른 주변 인물들과 환상의 티키타카를 선보이며 또 한번 펼쳐질 박신혜 매직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이에 방송이 끝난 후에는 "역시 믿고 보는 박신혜 드라마" "홍금보 같은 일잘러 상사 만나고 싶다" "시간 가는 줄 몰랐던 첫 회 몰입도! 금보 기숙사 위장 잠입 기대됨" 등 기대 섞인 반응이 이어졌다.     흥행 보증 수표로 자리 잡은 '믿보배' 박신혜를 필두로 고경표, 하윤경, 조한결, 최지수, 강채영, 이덕화, 김도현, 장도하 등 탄탄한 배우들의 열연과 박선호 감독, 문현경 작가의 갓벽한 시너지로 기대를 모으는 tvN 새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은 18일(일) 밤 9시 10분 2회가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tvN '언더커버 미쓰홍' 방송장면 강서정([email protected])

2026.01.1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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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렬♥신보람, 공개연애 3개월 만에 결혼 임박('살림남')[종합]

[OSEN=선미경 기자] ‘살림남’이 박서진의 진땀 빼는 육아 도전기와 지상렬·신보람 커플의 본격적인 핑크빛 일상을 공개하며 안방극장에 유쾌한 설렘을 선사했다. 지난 17일 오후에 방송된 KBS 2TV ‘살림남’에는 스페셜 게스트로 배우 진세연이 출연한 가운데, 박서진의 좌충우돌 육아 도전기부터 최양락을 만나 여자친구 신보람을 소개하는 지상렬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시청률 4.2%를 기록했으며, 치과에 가기 전 세심하게 이민우 첫째 딸의 기분을 체크하는 박서진의 모습이 5.4%의 최고 시청률을 찍었다. 이날 스튜디오에 자리한 진세연은 배우 박기웅과 드라마 ‘각시탈’ 이후 14년 만에 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로 재회한 근황을 전했다. 그는 “‘각시탈’ 때는 목숨을 위협받는 사이였는데 이번엔 멜로로 새롭게 만나게 돼서 사실 조금 어색하더라”고 고백했다. 이에 박서진은 “저도 (사랑을) 처방 좀 해주세요”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박서진은 오프닝부터 진세연에게 “목소리가 원래 그렇게 예쁘시냐. 옥구슬이 여러 개 굴러가는 것 같다”며 적극적으로 호감을 표하는가 하면, 진세연 어머니를 “장모님”이라 부르는 등 평소와 다른 과감한 플러팅으로 스튜디오를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이에 은지원이 “모태솔로가 더 무섭다”라며 촌철살인을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진 VCR에서는 생후 한 달 차, 이민우의 둘째 딸 ‘양양이’ 육아로 정신없는 이민우 집을 찾은 박서진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민우와 똑 닮은 둘째 딸을 마주한 박서진은 신생아를 위해 백일해 예방 주사까지 맞고 방문하는 준비성을 보였고, 아기를 안아보며 이민우 부부의 육아 고충을 이해했다. 이를 지켜보던 유경험자 이요원 역시 “통잠 자기 직전까지가 힘들다. 밤에 두세 시간마다 일어나서 우유를 줘야 하니까 제일 힘들었다”고 공감했다. 이후 박서진은 육아로 지친 이민우 부부를 위해 동생 효정과 함께 이민우 첫째 딸의 일일 돌보미를 자처하며 발레 학원으로 향했다. 이민우 딸이 발레에 놀라운 재능을 보이며 모두의 감탄을 자아낸 한편, 박서진 남매는 뻣뻣한 몸으로 인해 온갖 몸개그를 펼치며 폭소를 유발했다. 계속해서 박서진은 이민우의 딸과 함께 치과를 찾으며 육아 난관에 직면했다. 이민우 아내로부터 ‘치과 방문’ 미션을 받은 박서진은 병원에 들어서자마자 긴장한 딸의 거센 거부 반응에 진땀을 흘렸다. 진료실 앞에서 한차례 ‘탈출’을 시도하던 딸은 효정이 먼저 시범에 나서며 분위기를 풀어주자, 박서진의 응원에 힘입어 다시 의자에 앉았다. 하지만 흔들리는 이를 뽑아야 하는 상황 앞에서 또 한 번 위기가 찾아왔다. 이때 이민우는 박서진과 딸의 모습을 몰래 지켜보기 위해 조심스럽게 치과를 찾았고, 진료실 밖에서 상황을 살피며 긴장된 순간을 함께했다. 이후 영상통화로 엄마의 응원이 전해지자, 딸은 용기를 내 이 뽑기에 성공했다. 모든 일정이 끝난 뒤 박서진은 “오늘 하루를 겪어보니 아빠의 노고를 알겠다”며 혀를 내둘렀고, 이민우는 “덕분에 쪽잠이라도 잤다”며 고마움을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지상렬은 새해를 맞아 16세 연하인 연인 신보람을 위해 건강 관리에 매진했다. 그는 “어떤 분 때문에 내가 운동을 해야겠다. (그 분은 신)보람이다. 아프면 사랑도 할 수 없다. 2026년에는 운동을 해야겠다”며 몸 관리에 힘을 쏟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자 9세 연하 아내와 결혼한 은지원은 “(건강을) 신경 안 쓰고 살았는데 신경 쓰인다. 내가 아프면 안 되겠다”며 공감했다. 지상렬은 형수님과 데뷔 30년 만에 ‘2025 KBS 연예대상’ 우수상을 수상한 소회를 나눴다. 이를 지켜보던 은지원은 “울컥하더라. 그동안 공을 많이 들인 것 같은데 첫 상이라는 게 믿기지가 않았다”고 전했고, 형수님은 “어머니가 계셨으면 얼마나 좋아하시고 감동하셨겠냐”라고 말했다. 지상렬은 “보람이에게도 축하 문자가 왔다. 하늘에 계신 부모님도 정말 좋아하실 거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이후 지상렬은 ‘코미디 황제’이자 ‘동안의 권위자’ 최양락을 초대해 관리 비결 조언과 연애 상담을 진행했다. 최양락은 “나처럼 개그맨 중에 얼굴에 칼 많이 댄 사람도 없을 거다. 팽현숙 씨가 그렇게 해줬다. 안면거상 하고 눈도 하고 머리카락을 심었다”고 관리 비법을 전한 뒤 지상렬의 비주얼을 거침없이 점검했다. 지상렬은 신혼집 문제부터 16세 나이 차이에 대한 현실적인 고민을 털어놨고, 최양락은 특유의 충청도식 반어법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연애 상담을 하던 중 지상렬은 “신보람이 마음의 보일러가 있더라. 묻지도 않았는데 ‘제가 오빠를 지켜 드릴게요’라고 했다”며 “그거에 반했다. ‘술을 끊으라는 얘기는 안 하는데 3병만 드세요’라고 했다”며 신보람을 향한 애정을 내비쳤다. 그 사이 신보람이 연애 공식 발표 후 처음으로 ‘살림남’에 등장했다. 지상렬은 “여자친구가 생기면 선배님한테 제일 먼저 소개하려고 했고 그게 오늘 첫날”이라며 최양락에게 신보람을 소개했다. 최양락이 두 사람의 애칭을 묻자, 신보람은 “자기야”라고 밝혔고, 지상렬은 쑥스러워 어쩔 줄 모르는 모습을 보이며 사귄 지 얼마 안 된 커플 특유의 풋풋함을 드러냈다. 또 지상렬에게 받은 선물 있느냐는 질문에 신보람은, 두 사람이 사귀기 전 자신과 어머니에게 별안간 명품 목걸이를 선물한 적이 있다고 전했다. 지상렬은 “사랑의 목줄”이라며 농담을 건넨 뒤, “보람 씨 것만 사나, 어머니가 계시는데 (당연히 챙겨야죠)”라고 담담하게 이유를 밝혔다. 이어 목걸이를 선물한 이유에 대해서는 “설명할 수 없는 그 당시에 끌림 같은, 자석 같은 게 있었다”고 털어놨다. “어머니도 상렬이를 좋아하시느냐”는 최양락의 질문에 신보람은 지상렬이 먼저 인사를 드리겠다고 해 실제로 만난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엄마가 실제로 보니까 잘생겼고 든든하다. 훤칠하고 키도 엄청 크다며 계속 칭찬하셨다”고 모친의 반응을 전했다. 이밖에도 신보람은 지상렬의 단점이 없다며 푹 빠진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신보람은 지상렬의 애교에 웃음을 멈추지 못했고, “귀엽다. 오빠가 좋고 멋있다”며 무한 애정을 드러내 ‘살림남’을 핑크빛 설렘으로 가득 채웠다. 지상렬과 신보람은 지난해 11월 열애 사실을 공개한 지 3개월 만에 결혼을 예고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KBS 2TV ‘살림남’ 방송 캡처.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1.1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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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잔류시켰지만…" 1860억 FA 메츠 합류, 295억 투자한 애틀랜타는 왜 울상일까

[OSEN=조형래 기자] “김하성 잔류시켰지만…” 프리에이전트(FA) 시장이 서서히 마무리 되는 분위기다. FA 시장 최대어인 카일 터커가 4년 2억4000만 달러(3541억원), 연평균 6000만 달러(885억원)에 달하는 초고액 계약을 맺었고, 터커를 쫓던 뉴욕 메츠가 내야 최대어인 보 비셋과 3년 1억2600만 달러(1860억원) 계약을 맺으면서 야수 최대어들의 행선지가 정해졌다.  메츠로서는 피트 알론소(볼티모어 오리올스)가 떠난 우타자 공백을 채우면서 선수들 간의 언쟁으로 균열된 클럽하우스를 봉합할 리더십의 선수를 영입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USA투데이’는 비셋의 메츠행으로 인한 승자와 패자를 분류했다. 메츠와 같은 내셔널리그 동부지구의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패자에 선정됐다. 메츠의 코너 내야수들과 코디 벨린저,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비셋의 메츠행으로 피해를 봤다고 언급했다. 애틀랜타를 왜 패자로 선정했냐에 대해 매체는 ‘리그에서 가장 잘 운영되는 조직 중 하나인 애틀랜타는 ‘동북부의 괴물팀(메츠, 필라델피아 등)’을 따라잡기 점점 힘겨워지고 있다. 애틀랜타는 오프시즌 비셋 영입의 유력한 후보였지만 김하성을 잔류시켰다. 김하성 역시 훌륭한 선수지만 메츠와 필라델피아의 화력을 따라잡기는 버거워보인다’라고 언급했다.  유격수가 필요했지만 큰 금액을 쓸 수 없었던 애틀랜타는 선수 옵션을 거부하고 시장에 나선 김하성과 1년 2000만 달러(295억원) 계약을 맺으면서 전력 공백을 최소화시켰다. 김하성도 다시 한 번 건강한 몸 상태로, 심리적으로 편안했던 애틀랜타에서 ‘FA 3수’를 노린다. 매체는 ‘애틀랜타가 가난한 구단은 아니다. 모기업 리버티 미디어의 실적 발표를 들여다 보면 돈을 찍어내고 있는 수준이다. 하지만 그들은 여전히 내부 단속 위주의 기존 방식을 깨뜨리는 대형 FA 영입은 주저하고 있다’라며 ‘2018~2023년까지 내셔널리그 동부지구를 괜찮았겠지만 해마다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애틀랜타는 2018년부터 2023년까지 6년 연속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1위를 차지했다. 2021년에는 월드시리즈 우승까지 거머쥐었다. 소속 선수들을 입도선매로 빠르게 장기계약을 맺으면서 팀의 기틀을 갖췄다.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8년 1억 달러), 아지 알비스(7년 3500만 달러), 오스틴 라일리(10년 2억1200만 달러), 마이클 해리스 2세(8년 7200만 달러), 스펜서 스트라이더(6년 7500만 달러) 등 내부 육성 선수들과 일찌감치 장기계약을 맺었고 트레이드로 데려온 맷 올슨(8년 1억6800만 달러), 션 머피(6년 7300만 달러)와도 구단 친화적인 계약을 맺었다. 애틀랜타의 운영 방식이 합리적이고 효율적이라고 평가 받았다. 그러나 억만장자 구단주 스티브 코헨이 나서는 뉴욕 메츠, 대권을 노리는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엄청난 자금력을 바탕으로 정상급 선수들을 쓸어담고 있다. 애틀랜타가 경쟁력을 보여주기에는 상황이 어려워지고 있다. /[email protected] 조형래([email protected])

2026.01.17. 17:50

이혜정, 기구한 가정사…남편 2번 외도+子과 절연+母에 호구 취급[Oh!쎈 이슈]

[OSEN=강서정 기자] 방송인 이혜정이 가족에게서 반복적으로 느낀 서운함과 상처를 털어놓으며 파란만장한 가정사를 고백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MBN 예능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엄마가 호구냐’라는 주제로 이야기가 오갔다. 이날 이혜정은 “내가 밥통이니? 나만 보면 배고프대”라는 말로 운을 떼며, 평생 가족을 챙기느라 자신을 돌볼 틈이 없었던 속내를 꺼냈다. 이혜정은 “몸이 아파도 자식들 밥부터 챙겼다”며 “아들은 장가를 가서도 평범한 부탁은 아버지에게 하고, 아쉬운 부탁은 늘 나에게 한다. 어느 순간 ‘내 인생에서 내가 진짜 호구냐’는 생각이 들었다”고 토로했다. 이어 “자식에게 잘하면 이쯤에서 끝날 줄 알았는데, 친정어머니에게도 나는 호구였다”고 덧붙여 스튜디오를 숙연하게 만들었다. 그는 올해 91세가 된 어머니를 언급하며 “돈이 드는 일만 있으면 나에게 연락이 온다. 연세가 있으니 거절도 못 한다”며 “미용실 이야기를 꺼내실 때는 심장이 덜컹했다. 돈은 내가 내는 상황이라는 걸 알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특히 자신이 사둔 어머니의 옷과 가방이 어느 날 큰 올케에게 건네진 사실을 알게 됐을 때 큰 배신감을 느꼈다고 고백했다. 앞서 이혜정은 아들과의 관계 단절도 공개해 충격을 안긴 바 있다. 그는 “아들과 절연한 지 꽤 됐다. 지난해 12월 이후 얼굴도 보지 않았다”고 밝혔다. 수출 업무를 맡은 아들과 함께 일본 바이어를 상대하며 성과를 냈지만, 뒤풀이 자리에서 벌어진 감정의 골이 결국 파국으로 이어졌다는 것. 이혜정은 “아들은 술 한 잔도 안 하고 가만히 있었다. 답답함이 쌓여 새벽에 감정이 폭발했다”며 “아들이 ‘그건 도와주는 게 아니다’라고 말하는 순간 멱살을 잡았다”고 털어놨다. 결국 “죽을 때까지 내 앞에 나타나지 말라”고 말했고, 이후 연락을 끊은 채 깊은 후회를 겪었다고 했다. 그는 “혹시 집에 올까 봐 CCTV와 잠금장치까지 바꿨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최근 아들이 무릎을 꿇고 사과했지만, 이혜정은 “사과 뒤에 ‘의도는 아니었다’는 말이 붙어 마음이 더 복잡해졌다”며 쉽게 마음을 열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럼에도 “그래도…”라며 완전한 단절은 아니라는 여지를 남겼다. 이혜정은 남편의 외도로 인한 상처 역시 여러 차례 방송을 통해 고백해왔다. 그는 과거 예능에서 남편이 다른 여성과 함께 있는 모습을 직접 목격했던 순간을 떠올리며 “분노로 와이셔츠를 찢고, 가위로 조각냈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정을 지키기 위해 버텨왔다는 그의 고백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 어머니, 아들, 남편까지 가족이라는 이름 아래 반복된 상처 속에서도 이혜정은 여전히 관계를 붙잡고 있다. ‘호구’라는 자조 속에 담긴 그의 진짜 마음이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내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방송 캡처 강서정([email protected])

2026.01.17.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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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리피, 아이 둘인데 '전 여친' 박화요비 언급 "지금도 '화요' 못 마셔" [순간포착]

[OSEN=연휘선 기자] 래퍼 슬리피가 전 여자친구 가수 박화요비를 언급했다.  지난 17일 '이용진 유튜브'에서는 '제 33회 슬리피 조롱잔치2' 영상이 게재됐다.  이 가운데 코미디언 이용진은 슬리피에게 "연애 얘기 해도 되나", "X 이야기 해도 되는 거냐"라고 물었다. 실제 슬리피는 과거 박화요비와 공개 열애를 했던 터. 현재 슬리피가 가정을 이루고 두 아이를 낳은 가운데, 이용진이 이를 조심스럽게 언급한 것이다.  정작 슬리피는 "지금도 내가 술집에 가면 '화요'를 못 마신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용진은 "형 유부남 최초로 '환승연애' 나가보는 거 어떠냐"라고 말했고, 슬리피는 "지금 애 둘 잘 키우고 있다"라고 해 웃음을 더했다.  슬리피와 박화요비는 지난 2009년 열애 사실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공개 열애 1년 여 만에 결별하며 각자의 활동에 전념했다.  이후 슬리피는 지난 2022년 8세 연하의 현재 아내를 만나 결혼했다. 그는 지난해 3월 첫째 딸을, 올해 4월에는 둘째 아들까지 낳으며 단란한 가정을 꾸렸다.  / [email protected] [사진] 유튜브 출처. 연휘선([email protected])

2026.01.17.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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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장우진-조대성, 만리장성 넘고 WTT 스타 컨텐더 우승

남자탁구 장우진-조대성이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시리즈에서 올해 처음으로 우승했다. 장우진-조대성은 18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WTT 스타 컨텐더 도하 남자복식 결승에서 중국의 황유정-웬루이보를 3-2(5-11 11-8 11-6 5-11 11-9)로 물리쳤다. 이로써 올해 WTT 시리즈 두 번째 대회에서 한국 선수로는 처음 우승을 맛봤다. 두 선수가 WTT 대회 기준으로 우승한 건 지난 2022년 6월 컨텐더 자그레브 이후 약 3년 7개월만이다. 장우진-조대성은 이날 경기 첫 게임에서는 5-11로 쉽게 무너지면서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그러나 2게임에서 승부의 균형을 바로잡았고, 기세를 살려 3게임에서 역전까지 해냈다. 둘은 4게임을 내줬지만, 마지막 게임에서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고봉준([email protected])

2026.01.17.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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