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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구회, BGN 밝은눈안과와 의료 협약 체결

[OSEN=길준영 기자] 프로야구 은퇴선수 모임인 사단법인 일구회가 의료 협약을 체결했다.  일구회는 14일 “BGN 밝은눈안과와 의료 협약을 맺었다. 회원들의 눈 예방 및 치료를 위해 시력 교정술을 안전하게 진행할 수 있는 검사 장비와 수술 장비, 의료진 및 병원 시스템이 갖춰진 안과를 찾는 중, 2000년에 개원해 오랜 경험과 실력을 쌓은 BGN 밝은눈안과를 방문해, 야구인들의 생활환경과 일상생활 패턴을 고려했을 때 맞춤형 수술과 관리를 제공할 수 있는 점을 확인했다”라고 전했다.  BGN 밝은눈안과는 체계적인 프로그램과 정밀 검진 시스템을 갖춘 국내 최대 규모의 안과로 서울 잠실 롯데타워점과 부산점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밝은눈안과는 시력교정술 1세대 안과로 스마일라식, 스마일프로 등의 시력교정, 안내렌즈삽입술 등 다양한 진료를 받을 수 있어 눈건강에 민감한 야구인들에게 적합하며, 40대부터 60대까지 맞춤형 노안 수술도 제공되기에, 일구회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광수 회장은 “사람은 정보의 80% 정도를 시각으로 얻는다”며 “나이가 들면 여러 눈 질환이 생겨 운전이나 골프, 독서 등 일상생활은 물론, 취미 활동도 하기 어려워진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일구회원들에게 눈 질환 예방 및 치료에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박세광 BGN 밝은눈안과 대표원장은 “시력교정술은 철저한 정밀검사와 전문의와의 상담을 반드시 거쳐야 한다”며 “시력교정술을 정말 안전하게 진행할 수 있는 검사 장비, 수술 장비, 의료진 및 병원 시스템이 갖춰진 안과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일구회는 BGN밝은눈안과의 체계적인 프로그램과 정밀 검진 시스템, 그리고 풍부한 임상경험을 갖춘 의료진들을 통해 일구회원과 가족의  눈건강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해나갈 생각이다. /[email protected] 길준영([email protected])

2026.01.04.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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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 안유성 명장, 안성기 추모 "故따뜻한 미소,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OSEN=최이정 기자]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에 출연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은 대한민국 명장 안유성이 ‘국민 배우’ 안성기의 별세 소식에 애도의 뜻을 전했다. 안유성 명장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성기와 함께 찍은 사진 한 장과 함께 추모 글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환한 미소로 나란히 서 있으며, 편안하고 따뜻한 분위기가 고스란히 전해진다. 안유성은 “국민배우 안성기님! 지금의 따뜻한 미소처럼 저희 가슴에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감사드립니다”라는 글로 고인을 향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짧지만 진심이 담긴 문장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울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분야를 넘어 모두에게 존경받던 분”, “미소만 봐도 눈물이 난다”, “안성기라는 이름 자체가 한국영화였다” 등의 댓글로 깊은 공감을 표했다. 연예계뿐 아니라 문화예술 전반에서 고인을 향한 추모가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안성기는 5일 별세했다. 향년 74세. 한국영화배우협회에 따르면 안성기는 이날 오전 9시께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던 중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상을 떠났다. 지난달 30일 자택에서 음식물이 목에 걸린 채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된 뒤 의식불명 상태로 치료를 받아온 지 6일 만이다. 안성기는 1957년 데뷔 이후 69년간 180편이 넘는 작품에 출연하며 한국영화의 얼굴로 자리해온 배우다. 연기뿐 아니라 인품과 책임감으로도 ‘국민 배우’라는 수식어를 얻었고, 후배와 동료, 그리고 대중 모두의 존경을 받았다. /[email protected] [사진] 안유성 SNS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1.04.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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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없는 PSG, 48년 만의 파리 더비서 불안한 승리

[OSEN=이인환 기자] 파리 생제르맹이 ‘파리 더비’에서 웃었다. 허벅지 부상으로 이강인이 결장한 가운데서도 파리 생제르맹은 라이벌을 제압하며 연승 흐름을 이어갔다. PSG는 5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5-26시즌 리그1 17라운드 홈 경기에서 파리 FC를 2-1로 꺾었다. 이로써 PSG는 12승 3무 2패(승점 39)를 기록하며 선두 랑스(승점 40)를 승점 1점 차로 바짝 추격했다. 3위 마르세유, 4위 릴과의 격차는 승점 7점으로 더 벌렸다. 스타드 렌, 메츠전에 이어 3연승이다. 이번 맞대결은 무려 48년 만에 성사된 ‘파리 더비’였다. 두 팀의 마지막 공식전 대결은 1978년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1969년 창단된 파리FC는 이듬해 PSG와 합병했다가 내부 갈등 끝에 다시 분리됐고, 이후 하부리그를 전전하다 직전 시즌 1부 승격에 성공하며 다시 같은 무대에 섰다. 이강인은 이날 명단에서 빠졌다. 지난달 18일 2025 FIFA 인터콘티넨탈컵 선발 출전 당시 상대 수비수와 충돌해 허벅지 부상을 입은 뒤 재활에 집중해왔다. PSG 구단은 당시 “몇 주간 결장이 불가피하다”고 밝혔고, 이강인은 이후 회복세를 보이며 지난해 12월 30일부터 팀 훈련에 합류했다. 다만 조기 복귀 대신 신중한 관리가 이어졌다. 경기는 PSG가 주도했다. 전반 45분 데지레 두에가 파비앙 루이스의 패스를 받아 선제골을 터뜨리며 균형을 깼다. 파리FC는 후반 4분 윌렘 제벨스의 오른발 슈팅으로 곧바로 응수했다. 그러나 PSG의 응답이 더 빨랐다. 후반 8분 우스만 뎀벨레가 워렌 자이르 에메리의 패스를 받아 추가골을 뽑아내며 다시 리드를 잡았다. 이후 PSG는 안정적인 운영으로 흐름을 관리했고, 더 이상의 실점 없이 승리를 지켜냈다. 연승과 함께 선두 추격에 속도를 낸 PSG는 한국시간 17일 오전 5시,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릴과의 리그 경기를 치른다. 이강인의 복귀 시점에도 관심이 모인다. /[email protected] 이인환([email protected])

2026.01.04. 18:48

안성기마저 떠났다…송도순·김영인 이어 또 비보 '연예계 침통' [Oh!쎈 이슈]

[OSEN=장우영 기자] 2026년 시작부터 연예계가 침통한 분위기다. 성우계 큰 어른 송도순과 ‘원조 스턴트맨’ 김영인의 사망 비보가 전해진 뒤 ‘국민배우’ 안성기가 중환자실 입원 후 엿새 만에 세상을 떠났다. 안성기는 5일 오전 9시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던 중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상을 떠났다. 향년 74세. 장례는 (재)신영균예술문화재단과 (사)한국영화배우협회 주관으로 영화인장으로 진행된다. 명예위원장 신영균, 배창호 감독, 한국영화배우협회 이갑성 이사장, 신영균예술문화재단 직무대행 신언식, 한국영화인협회 양윤호 이사장 등 4인이 공동장례위원장을 맡았으며, 배우 이정재, 정우성 등 영화인들의 운구로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할 예정이다. 1957년 김기영 감독의 ‘환혼열차’ 아역 배우로 발탁되어 영화계에 첫 발을 내디딘 안성기는 군 복무 등으로 인해 잠시 영화계를 떠났다가 1977년 ‘병사와 아가씨들’을 통해 성인 배우로 돌아왔다. 이후 영화 ‘미술관 옆 동물원’, ‘인정사정 볼 것 없다’, ‘취화선’, ‘실미도’, ‘아라한 장풍대작전’, ‘한반도’, ‘라디오스타’, ‘신기전’, ‘화려한 휴가’, ‘부러진 화살’ 등에서 활약했다. 2019년 혈액암 진단을 받고 항암 치료를 이어가다 2020년 완치 판정을 받았지만 정기 검진 과정에서 6개월 만에 재발이 확인돼 다시 치료를 받던 안성기는 지난달 30일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아왔으나 끝내 회복하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다. 안성기의 별세로 연예계는 더 침통한 분위기에 빠졌다. 지난달 31일 성우 송도순이 세상을 떠난 가운데 지난 4일에는 원로배우 최영인이 숨을 거뒀기 때문이다. 향년 76세의 일기로 세상을 떠난 송도순은 1949년생으로, 1967년 TBC 성우극회 3기로 입사해 성우 활동을 시작했다. 1980년 언론통폐합 이후 KBS 성우극회 9기로 활동을 이어간 그는 애니메이션 ‘101마리의 달마시안 개’의 크루엘라 드 빌 역, MBC ‘톰과 제리’ 해설로 활약했다. 향년 82세로 숨을 거둔 김영인은 1961년 김기덕 감독의 영화 ‘5인의 해병’에서 주인공들의 액션 장면을 대신하며 ‘날으는 배우’라는 별명을 얻었으며, 원조 스턴트맨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또한 영화 ‘어명’, ‘실록 김두한’, ‘동백꽃 신사’, ‘피도 눈물도 없이’, ‘아라한 장풍대작전’, ‘주먹이 운다’, ‘다찌마와 리:악인이여 지옥행 급행 열차를 타라’ 등과 드라마 ‘무풍지대’, ‘임꺽정’, ‘용의 눈물’, ‘왕과 비’, ‘태조 왕건’, ‘여인천하’, ‘신돈’, ‘김수로’, ‘대한민국 정치비사’ 등에 출연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 받아 2006년 제43회 대종상영화제에서 특별연기상을 받았다. 한편, 안성기의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31호실에 마련된다. 발인은 오는 9일 오전 6시이며, 장지는 양평 별그리다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6.01.04.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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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욱, 이상민 ‘SBS 대상’ 공개 저격 "다수가 납득 못한다" [Oh!쎈 이슈]

[OSEN=유수연 기자] 그룹 룰라 출신 고영욱이 방송인 이상민의 대상 수상을 다시 한 번 저격했다. 고영욱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이상민의 ‘2025 SBS 방송연예대상’ 대상 수상과 관련된 기사들을 연달아 공유하며 비판적인 반응을 드러냈다. 그는 “다수가 납득하지 못하는 대상 선정”, “괜히 사람들이 이렇게 화를 내겠습니까”라는 문구가 담긴 기사를 게시하며 시상 결과에 대한 불만을 에둘러 표현했다. 또 다른 게시물에서는 “싱글 콘셉트 예능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하는 유부남이 대상을 받는다? 이게 진정한 블랙코미디 아닌가”라는 댓글 반응을 인용해 이상민의 수상을 정면으로 문제 삼았다. 특히 “반복되는 지석진 홀대 논란”이라는 표현을 덧붙이며 시상 공정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앞서 이상민은 지난해 12월 30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2025 SBS 방송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미운 우리 새끼’, ‘신발 벗고 돌싱포맨’ 등 SBS 예능에서의 활약이 수상 배경으로 꼽혔지만, 시상 전부터 유력 후보로 거론되던 지석진이 또다시 수상에 실패하면서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형평성 논란이 이어졌다. 시상식 당일 지석진에게 가발을 씌우는 연출 역시 과도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고영욱은 과거에도 이상민을 향한 공개적인 저격을 이어온 바 있다. 지난해 4월에는 “재미도 없고 진실성 없는 누군가가 70억 가까운 빚을 모두 갚았다고 했을 때 난 왜 이러고 사나 자못 무력해지기도 했다”는 글로 이상민의 빚 청산을 겨냥했고, 9월에는 ‘크라잉 랩’의 원조가 자신이라는 주장을 내놓기도 했다. 이후에도 개인사와 관련한 폭로성 발언을 이어가며 논란을 키웠다. 한편 고영욱은 2013년 미성년자 성폭행 및 강제추행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출소 이후 연예 활동은 중단한 상태로, 개인 SNS를 통해 연예계 이슈에 대한 의견을 간간이 밝히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유수연([email protected])

2026.01.04.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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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현 "태어나서 처음으로 아빠라고 부른 사람은 김민종"

[OSEN=장우영 기자] 김다현이 가수가 아닌 배우로서 남다른 소감을 밝혔다. 지난 3일 오후 5시 서울 용산CGV에서 영화 ‘피렌체’ 특별시사회에 참석한 김다현은 함께 인사 무대에 선 배우 김민종을 가리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제가 태어나 처음으로 ‘아빠’라는 호칭을 쓴 분”이라며 “김민종 선배님, 아니 아빠께서 대본 리딩할 때나 촬영할 때 자상하게 연기와 감정 설명도 해주시고 칭찬도 많이 해주셔서 촬영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촬영 당시의 기억을 떠올렸다. 이어 “오늘 설레는 마음으로 시사회를 봤는데 제 스스로는 연기에 열심히 임했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주어진다면 계속 연기에도 도전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영화 ‘피렌체’의 주인공 석인 역을 맡은 김민종은 “김다현은 가수 뿐만 아니라 배우로도 대성할 자질이 있다”고 격려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영화 ‘피렌체’(감독 이창열)는 권고사직과 무기력에 시달리며 삶의 방향을 잃은 석인이 이탈리아 피렌체로 떠나 옛 연인 유정(예지원)과 조우하는 서정과 서사가 공존하는 로드무비다. 김다현은 극 중 김민종의 딸 역을 맡아 캐스팅 당시부터 많은 화제를 모았다. 팬들에게 새해 인사를 통해 김다현은 “2026년도는 아주 바쁜 일들이 많을 것 같다”고 향후 계획을 전하며 “이번 영화 말고도 제가 음악에 입문한지 12년 만에 ‘꿈’이란 주제로 전국투어 단독콘서트를 열게 되었다”고 밝혔다. 전국투어 단독콘서트 ‘꿈’은 3월 7일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을 시작으로 3월 14일 부산 KBS홀, 3월 28일 대구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등으로 릴레이 공연을 이어간다. 김다현은 “1윌 7일 개봉하는 영화 ‘피렌체’를 먼저 감상하시고 3월 7일부터 시작하는 전국투어 단독콘서트를 통해 여러분들과 즐거운 만남을 갖겠다”고 팬들과 만남을 기약했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6.01.04.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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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 별세에 침통한 연예계…배철수·윤종신·이시언 "잊지 않겠습니다" 추모

[OSEN=장우영 기자] 배우 故안성기가 세상을 떠난 가운데 연예계가 깊은 슬픔에 빠졌다. 5일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에 따르면 안성기는 이날 오전 9시 향년 74세로 별세했다. 2019년 혈액암 진단을 받고 항암 치료를 이어가다 2020년 완치 판정을 받았지만 정기 검진 과정에서 6개월 만에 재발이 확인돼 다시 치료를 받던 안성기는 지난달 30일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아왔으나 끝내 회복하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다. 장례는 (재)신영균예술문화재단과 (사)한국영화배우협회 주관으로 영화인장으로 진행된다. 명예위원장 신영균, 배창호 감독, 한국영화배우협회 이갑성 이사장, 신영균예술문화재단 직무대행 신언식, 한국영화인협회 양윤호 이사장 등 4인이 공동장례위원장을 맡았으며, 배우 이정재, 정우성 등 영화인들의 운구로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할 예정이다. 안성기의 비보가 전해진 뒤 윤종신은 “오랜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정말 좋아했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추모 글을 남겼다. 장성규 또한 윤종신의 게시물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침통한 심경을 전했다. 배철수는 안성기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만나면 늘 환하게 웃어 주시던 안성기 형님. 명복을 빕니다”라고 추모했고, 이시언도 “어릴적 선생님 연기를 보면서 꿈을 키웠습니다. 항상 존경합니다. 안성기 선생님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성기의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31호실에 마련된다. 발인은 오는 9일 오전 6시이며, 장지는 양평 별그리다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6.01.04.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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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 츠키, 울면서 뛰었다…발 부상에도 인생 첫 풀코스 마라톤 완주 ('극한84')

<소속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장우영 기자] 그룹 빌리(Billlie) 멤버 츠키가 한계에 맞서는 뜨거운 도전으로 시청자들의 응원을 이끌어냈다. 츠키는 지난 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극한84'에서 부상에도 불구하고 인생 첫 풀코스 마라톤을 완주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겼다. 체감온도 약 40도의 폭염 속에서도 밝은 미소로 현지의 축제 분위기를 즐기며 '펀 런'을 이어간 츠키는 하프 지점인 21km를 지난 직후 돌부리에 발을 접질리며 위기를 맞았다. 발 통증이 점점 심해지는 가운데, 20km를 남기고는 다리에 힘이 풀려 주저하는 것도 잠시 "멈추면 더 힘들 것 같다"라며 다시 몸을 일으켜 코스로 향했다. 재정비를 위해 들른 샤토에서도 발가락 통증은 좀처럼 가라앉지 않았다. 츠키는 호흡을 고르며 스스로에게 "괜찮아, 할 수 있어"를 반복해 되뇌었고, "다리야, 조금만 버텨줘"라며 완주를 향한 고군분투 레이스를 이어갔다. 과거 아버지가 먼저 메독 마라톤을 완주했던 회상과 동시에 코스 곳곳에서 쏟아지는 응원 속 츠키의 '긍정력'은 더욱 빛을 발했고, "할 수 있다"라는 외침과 함께 끝까지 페이스를 놓지 않았다. 38km 지점을 통과한 뒤에는 통증을 잊기 위해 스스로 소리를 내며 '눈물 러닝'을 이어갔다. "완주는 무조건 할 겁니다"라는 다짐대로 그는 6시간 17분 45초의 대장정 끝 종착점에 도달했고, 퉁퉁 부은 발에도 단 한 번도 걷지 않고 완주를 이뤄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남겼다. 완주 직후 츠키는 엄마에게 자랑스레 소식을 전하며 눈물을 흘렸고, 아빠와의 영상통화에서는 "어떠세요? 메달 본 소감"이라는 물음에 "대단해"라는 축하를 받으며 뭉클함을 더했다. 이날 방송을 통해 츠키는 단순히 도전에 그치지 않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의지로 만들어 낸 완주의 의미를 보여줬다. "할 수 있다"라는 다짐으로 완성한 그의 마라톤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6.01.04.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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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건, 늦둥이 아들인줄..'붕어빵' 손자 안고 미소 "하부지 타임"

[OSEN=김나연 기자] 배우 김용건이 손자와 함께 주말을 보내는 일상을 전했다. 4일 황보라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느무 찬송율동을 한 결과"라며 아들 우인이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곤히 잠든 채 등에 업힌 우인이가 담겼다. 이어 "주일 하부지 타임"이라며 김용건의 품에 안긴 우인이의 사진도 함께 업로드 됐다. 김용건은 우인이를 안은 채 밝게 미소짓고 있다. 꼭 닮은 두 사람의 외모가 눈길을 끈다. 이에 황보라는 우인이의 사진을 추가로 올리며 "누구닮았나요"라고 질문하기도 했다. 한편 황보라는 지난 2022년, 김용건의 아들이자 배우 하정우의 동생인 배우 겸 영화 제작자 차현우(본명 김영훈)와 결혼했으며 시험관을 통해 2024년 5월 아들 우인이를 품에 안았다. 특히 그에 앞서 김용건은 39세 연하 여자친구 사이에서 2021년 늦둥이 혼외자 아들을 얻어 큰 화제를 모았다. /[email protected] [사진] 황보라 SNS 김나연([email protected])

2026.01.04.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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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혜진, 칸 드레스 '30년 절친' 김숙이 플렉스..스튜디오 감탄 ('동상이몽2')

[OSEN=최이정 기자] 5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 2’)에서는 홍윤화, 김민기 ‘억 소리 나는’ 금은방 투어와, ‘월드클래스 배우’ 장혜진과 김숙의 30년 지기 절친 케미가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SBS ‘동상이몽 2’ 스튜디오 녹화에는 영화 ‘기생충’의 주역이자 전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주목받은 천만 배우 장혜진이 스페셜 MC로 함께했다. 장혜진은 김숙과 고등학교 시절부터 이어진 30년 절친 인연을 공개하며 남다른 우정을 드러냈다. 특히 과거 칸 영화제에 초청받았을 당시 스타일리스트 없이 참석을 앞둔 장혜진을 위해 김숙이 지인의 의류숍에 서 직접 드레스를 골라주는 등 ‘플렉스’ 했던 비화를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여기에 고퀄리티 김숙 성대모사까지 선보이며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고 전해져 기대를 더한다. 홍윤화는 다이어트 40kg 감량에 성공 시 금팔찌를 선물받기로 남편 김민기와 약속한 가운데, ‘다이어트 D-22’를 앞두고 목표 체중까지 10kg을 남겨둔 채 정체기에 빠졌다. 다이어트 의욕을 끌어올리기 위해 두 사람은 금은방으로 향했고, 2억 원대 골드바부터 7캐럿 다이아몬드 반지까지 직접 착용해 보며 ‘金의 기운’을 받았다. 금빛에 취한 홍윤화와 달리, 남편 김민기는 치솟은 금값 앞에서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더했다는 후문이다. 이어 홍윤화, 김민기 부부는 생선구이 가게를 찾아 또 한 번 레전드 장면을 탄생시켰다. 홍윤화는 숟가락 단 두 개만으로 뼈를 말끔히 발라내는 생선 발골쇼를 선보인 것. 이를 지켜보던 서장훈은 “생선 먹으러 갈 때 연락할게요”라며 식당 동행을 제안해 웃음을 자아냈다. 여기에 더해 생선 여섯 마리를 순식간에 올킬하는 먹방까지 펼치며 클래스가 다른 홍윤화의 ‘먹스킬’이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홍윤화, 김민기 부부의 입이 ‘쩌억’ 벌어지는 금은방 투어부터, ‘기생충’ 배우 장혜진과 김숙의 30년 우정 케미는 이날 오후 10시 10분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에서 확인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SBS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1.04.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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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발표] 전북, K리그1 최고 윙어 김승섭 영입... "정정용 감독님과 재회 설렌다"

[OSEN=우충원 기자] 전북현대모터스FC가 2026시즌을 향한 선수단 보강의 첫 신호탄으로 제주SKFC의 공격수 김승섭(29)을 영입하며 측면 전력을 대폭 강화했다. 김승섭은 탄탄한 체격 조건과 폭발적인 스피드를 겸비한 윙어로, 좌우 측면은 물론 공격형 미드필더까지 소화가 가능한 멀티 자원이다. 2018년 대전 하나 시티즌에서 데뷔한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으며, 2023년 제주로 이적해 K리그1 무대에서도 경쟁력을 증명했다. 특히 김승섭의 진가는 군 복무 시절인 2024~2025년 김천상무에서 발휘됐다. 당시 지휘봉을 잡고 있던 정정용 감독 지도하에 기량이 비약적으로 발전하며 리그 최고 수준의 윙어로 거듭났다. 2025시즌에는 김천에서만 7골 3도움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를 경신했고, 전역 후 제주로 돌아가 팀의 1부 리그 잔류를 결정짓는 결정적인 득점포를 가동하며 '해결사'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줬다. 김승섭의 가장 큰 장점은 지치지 않는 체력과 수비 가담 능력이다.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전방 압박에 능하며, 윙백까지 소화할 수 있을 정도의 수비력을 갖추고 있어 정정용 감독의 전술적 유연성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정교한 킥력을 바탕으로 한 슈팅과 크로스 능력 역시 전북의 공격 루트를 다양화할 핵심 카드가 될 전망이다. 챔피언의 유니폼을 입게 된 김승섭은 “대한민국 최고의 명문 구단인 전북현대에 입단하게 되어 영광이다. 특히 저를 믿고 다시 불러주신 정정용 감독님과 재회하게 되어 설렌다”며 “2026년 전북현대가 디펜딩 챔피언으로서 정상을 지킬 수 있도록 경기장에서 모든 것을 쏟아붓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메디컬 테스트 등 입단 절차를 모두 마친 김승섭은 스페인 전지훈련을 떠나 기존 선수들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 [email protected] [사진] 전북 제공.  우충원([email protected])

2026.01.04.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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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호, 등장만으로 시선 강탈..망가짐 불사한 분장까지('은애하는 도적님아')

[OSEN=최이정 기자] 배우 송지호가 지난 3일과 4일 방송된 ‘은애하는 도적님아’ 1, 2회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송지호는 지난 3일과 4일 방송된 드라마 '은애하는 도적님아' 1, 2회에서 극 중 ‘홍대일’ 역으로 성공적인 연기 변신을 알렸다. 그는 양반가 자제다운 수려한 비주얼과 예상치 못한 허당미를 넘나들며 극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1화에서 송지호는 집안 노비인 홍은조(남지현 분)와 티격태격하는 ‘현실 남매’ 케미를 선보이며 예사롭지 않은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는 은조에게 엄한 도련님인 척 훈계를 늘어놓다가도 오히려 은조의 논리적인 반박에 말문이 막히는 귀여운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하며 홍대일 특유의 유쾌한 분위기를 시청자들에게 확실하게 각인시켰다. 이어진 장면에서는 은조의 혼인 소식에 집안 수입이 줄어들까 전전긍긍하며 아버지 홍민직(김석훈 분)에게 철부지처럼 떼를 쓰는 모습으로 은조의 보호자이면서도 동시에 의존하는 복잡한 감정을 섬세하게 풀어냈다. 또한 송지호는 은조의 비단 옷을 되팔겠다거나 다른 노비를 대신 팔라고 외치는 엉뚱하고 소시민적인 양반의 면모를 특유의 능청스러운 연기로 표현했다.  2회에서는 홍대일의 반전 매력이 돋보였다. 무관 출신 아버지를 두었음에도 불구하고 화살 하나 제대로 맞히지 못하는 엉뚱한 실력은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냈고, 벌칙으로 얼굴에 커다란 점을 그린 채 능청스럽게 연기를 이어가는 모습은 망가짐을 두려워하지 않는 송지호의 연기 열정을 보여주기 충분했다.  특히 은조의 실력을 과시하려다 되레 자신이 ‘인간 과녁’이 되는 위기 상황에서 송지호의 실감 나는 겁쟁이 연기가 빛을 발했다. 머리 위에 사과를 얹고 몸을 떨며 은조에게 살려달라 애원하는 모습은 긴장감 넘치는 전개 속에서도 독보적인 신스틸러로서의 면모를 입증하기에 충분했다. 뿐만 아니라 가족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는 모습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비록 본인은 허당기가 가득할지라도, 날아가는 새를 맞춘 홍은조의 뛰어난 실력을 누구보다 자랑스러워하며 두둔하는 장면에서는 따뜻한 인간미가 발산했다. 이러한 송지호의 입체적인 연기는 홍대일이라는 인물을 더욱 매력적이고 생동감 있게 완성하기 충분했다.  한편, 극 초반부터 확실하게 눈도장을 찍으며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다시 한번 입증한 송지호가 앞으로 전개될 이야기에서 어떤 활약을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KBS2 주말드라마 ‘은애하는 도적님아’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은애하는 도적님아'(인연엔터테인먼트)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1.04.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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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세' 안성기 누구? 아역부터 천만 배우까지, 별이 된 '국민배우'

[OSEN=최이정 기자] ‘국민 배우’ 안성기가 5일 별세했다. 향년 74세. 한국영화배우협회에 따르면 안성기는 이날 오전 9시께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던 중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상을 떠났다. 지난달 30일 자택에서 음식물이 목에 걸린 채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된 뒤 의식불명 상태로 치료를 받아온 지 6일 만이다. 소속사는 별세 비보와 함께 "안성기 배우는 연기에 대한 깊은 사명감과 한결같은 성실함으로 대한민국 대중문화 역사와 함께해 온 분이었습니다”라며 “그의 연기는 언제나 사람과 삶을 향해 있었으며, 수많은 작품을 통해 시대와 세대를 넘어 깊은 울림과 위로를 전해주었습니다"라고 전했다. 1952년 대구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성장한 안성기는 한국영화를 대표하는 얼굴이었다. 뛰어난 연기력은 물론, 평생 흔들림 없는 품행과 태도로 동료와 후배, 대중 모두에게 깊은 존경을 받아왔다. 그의 연기 인생은 놀라울 만큼 길고도 깊다. 1957년 김기영 감독의 영화 '황혼열차'로 아역 데뷔한 그는 이후 김기영 감독의 '10대의 반항'에서 소매치기 소년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샌프란시스코국제영화제 소년특별연기상을 받았다. 성인 배우로 자리 잡은 뒤에는 시대를 관통하는 작품들로 한국영화사의 한 축을 이뤘다. '바람불어 좋은 날', '깊고 푸른 밤', '칠수와 만수', '만다라', '하얀 전쟁', '투캅스', '라디오스타', '화려한 휴가', '부러진 화살'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폭넓은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실미도'는 한국 영화 최초로 관객 1000만 명을 돌파하며 그의 필모그래피에 또 하나의 이정표를 남겼다. 안성기는 임권택, 강우석, 이명세, 이장호, 배창호, 박광수 등 한국영화사를 대표하는 감독들과 호흡하며 ‘충무로의 신뢰’라는 별칭을 얻었다. 연기 외적으로도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집행위원장, 신영균예술문화재단 이사장을 역임하며 영화계의 중심을 지켜왔다. 2013년에는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은관문화훈장을 받았다. 2019년 혈액암 투병 사실이 알려진 이후에도 그는 연기를 향한 의지를 놓지 않았다. 치료를 받는 와중에도 강수연 추모전, 들꽃영화상, 이준익 감독 회고전, 황금촬영상 시상식 등에 모습을 드러내며 회복된 근황을 전했고, 끝까지 영화인으로서의 책임감을 보여줬다. 동료들에게 안성기는 ‘배우 이전에 사람’이었다. 오랜 인연을 이어온 박중훈은 “안성기 선배님은 제게 아버지이자 선배이자 가장 친한 친구였다”고 회고했다. 중국 배우 판빙빙 역시 “함께 일하고 싶은 한국 배우”로 안성기를 꼽았고, 김혜수는 “너무나 특별한 분”이라며 애틋함과 존경의 뜻을 전한 바 있다. 유족으로는 조각가인 아내 오소영 씨와 설치미술가인 장남 다빈 씨, 미술가 겸 배우로 활동 중인 차남 필립 씨가 있다.  안성기의 장례는 (재)신영균예술문화재단과 (사)한국영화배우협회 주관으로 영화인장으로 진행된다. 명예장례위원장 신영균, 배창호 감독, 한국영화배우협회 이강섭 이사장, 신영균예술문화재단 직무대행 신언식, 한국영화인협회 양윤호 이사장 등 4인이 공동장례위원장을 맡으며, 이정재와 정우성 등 영화인들이 운구를 맡는다. 안성기의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31호실에 마련되며, 발인은 오는 9일 오전 6시 엄수된다. 장지는 양평 별그리다다. 1957년 데뷔 이후 69년, 180편이 넘는 작품을 통해 한국영화와 함께 걸어온 이름 안성기. 그는 스크린을 넘어 한 시대의 품격으로 오래 기억될 것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영화 스틸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1.04.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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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똑" 고윤정 들어갑니다…새해 시작부터 설렘 로코

<소속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프리뷰 기사입니다.> [OSEN=장우영 기자] 배우 고윤정이 설렘 가득한 로코 연기로 전 세계 시청자의 마음을 두드린다. 고윤정은 오는 16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시리즈 ‘이 사랑 통역 되나요?’에서 ‘글로벌 톱스타’ 차무희 역을 맡아 신선한 변신을 선보인다. ‘이 사랑 통역 되나요?’는 다중언어 통역사 주호진(김선호 분)이 글로벌 톱스타 차무희의 통역을 맡게 되면서 펼쳐지는 예측불가 로맨틱 코미디 작품이다. 극 중 차무희는 전 세계가 주목하는 톱스타로, 밝고 당찬 에너지 속에 어디로 튈지 모르는 매력을 품은 인물. 고윤정은 톱스타지만 정작 자신의 감정 표현에는 서툰 차무희의 인간적인 면모를 섬세한 연기로 풀어내며 캐릭터에 깊이를 더할 전망이다. 특히 공개된 스틸 속 차무희 특유의 사랑스러운 무드를 고스란히 담아내며 작품 공개 전부터 로맨스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설렘 지수를 높이는 고윤정의 활약과 로맨틱한 케미스트리에 관심이 더욱 집중된다. 고윤정은 지난 5월 종영한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서 산부인과 레지던트 1년 차 오이영 역을 맡아 ‘의사 오이영’의 눈부신 성장 서사와 사랑스러운 러브라인을 진정성 있게 그려내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캐릭터의 서사를 이끄는 안정적인 연기로 작품의 인기를 견인했으며, 이를 통해 ‘2025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문화체육관광부 표창과 ‘2025 펀덱스어워드’ TV 드라마 여자 주연 부문을 수상하며 대중성과 연기력을 모두 인정받았다. 앞서 ‘무빙’, ‘환혼: 빛과 그림자’, ‘이재, 곧 죽습니다’, ‘스위트홈’, ‘로스쿨’, 영화 ‘헌트’ 등 여러 작품을 통해 한계 없는 변신을 보여준 고윤정은 이번 작품에서 전작과는 또 다른 결의 매력으로 새로운 얼굴을 예고하고 있다. 매 작품 캐릭터에 자신만의 색을 입혀온 만큼, 차무희로서 펼쳐낼 고윤정의 색다른 변신에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고윤정의 연기 변신이 펼쳐질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이 사랑 통역 되나요?’는 오는 16일 공개된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6.01.04.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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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튼에서 중요한 선수가 되고 싶다" 강등권 울버햄튼을 깨운 이름, 황희찬의 책임 선언

[OSEN=우충원 기자] "울버햄튼에서 중요한 선수가 되고 싶다".  황희찬은 지난 4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시즌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 홈경기에 선발 출전해 1골-1도움을 기록하며 울버햄튼 원더러스의 3-0 완승을 이끌었다. 상대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였다. 이 승리는 울버햄튼에 특별했다. 개막 이후 19경기 동안 승리가 없던 팀은 20번째 경기 만에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승점 6을 쌓은 울버햄튼은 리그 19위 번리와의 격차를 6점으로 좁히며 강등권 탈출의 실마리를 잡았다. 결정적인 장면은 모두 황희찬의 발에서 나왔다. 전반 4분, 그는 왼쪽 측면에서 수비수를 제친 뒤 낮고 빠른 크로스로 존 아리아스의 선제골을 도왔다. 이어 전반 30분에는 마테우스 마네가 얻어낸 페널티킥 상황에서 키커로 나서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승부의 흐름을 완전히 가져왔다. 경기 수치도 황희찬의 영향력을 증명했다. 축구 통계 전문 매체 풋몹에 따르면 그는 약 61분을 소화하며 1골 1도움, 기회 창출 1회, 패스 성공률 76%를 기록했다. 풋몹은 양 팀 통틀어 최고 평점인 8.4점을 부여하며 그를 경기 최우수 선수로 선정했다. 경기 후 황희찬은 울버햄튼 공식 채널 Wolves TV와의 인터뷰에서 감독 대행에 대한 신뢰를 숨기지 않았다. 그는 "에드워즈 감독을 좋아한다. 전술적인 면도 마음에 든다"며 "좋은 축구를 배우고 싶었는데, 처음부터 전술이 좋았다"고 밝혔다. 이어 "에드워즈 감독이 6~7주 전에 부임했지만 설명을 잘해주고 있어 지금은 모든 걸 잘 이해하고 있다"며 "나도 울버햄튼에서 중요한 선수가 되고 싶다"고 다시 한 번 각오를 강조했다. 울버햄튼은 올 시즌 비토르 페레이라 감독 체제에서 극심한 부진에 빠지며 강등 1순위로 거론됐다. 이후 소방수로 투입된 롭 에드워즈 감독 대행 역시 부임 직후 7연패를 겪으며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최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 무승부에 이어 웨스트햄전 승리까지 이어지며 반등의 계기를 만들었다. / [email protected] 우충원([email protected])

2026.01.04.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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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김혜성 다저스→양키스 이적설 떴다! 美 초대형 트레이드 제안 “KIM 불확실한 전력, 치좀 주니어 데려와야”

[OSEN=이후광 기자] ‘혜성특급’ 김혜성(LA 다저스)이 LA 다저스를 떠나 뉴욕 양키스로 향한다? 미국 매체 ‘TWSN’는 최근 “LA 다저스가 내야수 김혜성을 뉴욕 양키스에 내주고 반대급부로 재즈 치좀 주니어를 데려오는 트레이드를 단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혜성과 치좀 주니어의 무게 차이를 감안했을 때 트레이드는 1대1이 아닌 1대3이 될 가능성이 높다. TWSN은 다저스가 치좀 주니어를 데려오기 위해 김혜성을 비롯해 2005년생 외야수 자히어 호프, 2004년생 좌완투수 잭슨 페리스를 내줘야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치좀 주니어는 2020년 마이애미 말린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2024시즌 도중 양키스로 트레이드 이적해 빅리그에서 6시즌을 뛰었다. 2022년 내셔널리그 올스타, 2025년 아메리칸리그 올스타에 선정됐고, 2025년 130경기 타율 2할4푼2리 112안타 31홈런 80타점 75득점 31도루 OPS .813에 힘입어 아메리칸리그 실버슬러거를 거머쥐었다. 빅리그 통산 579경기 타율 2할4푼8리 522안타 108홈런 308타점 316득점 130도루 OPS .770을 남겼다.  매체는 “치좀 주니어는 이제 27세로, 직전 시즌 31홈런-31도루를 기록한 정상급 플레이어다. 이런 유형의 선수가 트레이드 시장에 나오는 일은 매우 드물며, 그만큼 막대한 대가가 필요하다는 데 이견이 없다”라고 설명했다.  그렇다면 왜 트레이드 대상이 김혜성일까. 매체는 “김혜성은 KBO리그에서 충분히 실적을 쌓았지만, 메이저리그에서는 불확실한 전력이다”라며 “호프, 페리스는 유망주로 평가받고 있으나 오타니 쇼헤이를 비롯해 두터운 선수층을 보유한 다저스는 젊은 자원을 내줄 여유가 있다”라고 바라봤다.  메이저리그 첫해 기대 이상의 실력을 뽐낸 김혜성을 상수가 아닌 변수로 본다면, 다저스는 여전히 내야 보강이 필요하다. TWSN은 “물론 트레이드를 단행할 경우 장기적으로 희생이 따르겠지만, 주전을 잃진 않는다”라며 “다저스는 이미 압도적 전력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치좀 주니어까지 합류한다면 다저스에 맞설 수 있는 팀은 거의 없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email protected] 이후광([email protected])

2026.01.04.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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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 감독 발.. '리그1 7위 사령탑 유력' 첼시, 새 사령탑 발표 '초읽기' 돌입

[OSEN=강필주 기자] 엔초 마레스카 감독과 갑작스러운 결별을 선택했던 첼시의 차기 사령탑 윤곽이 빠르게 드러나고 있다.  영국 'BBC'는 5일(한국시간) 임시 감독 칼럼 맥파레인(41)의 말을 인용, 첼시가 프랑스 리그1 스트라스부르를 이끌고 있는 리암 로세니어(42) 감독을 유력 후보로 두고 있으며, 이르면 이번 주 초 공식 발표가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맥팔레인은 이날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의 2025-2026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원정 경기에서 1-1로 비긴 후 "월요일에 새 감독이 부임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첼시는 지난 2일 마레스카 감독을 전격 경질했다. 마레스카 감독은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컨퍼런스리그 우승과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우승으로 첼시를 세계 정점에 세운 바 있다.  하지만 첼시는 이날 경기 전까지 리그 7경기에서 1승에 그치며 5위로 내려앉았다. 또 마레스카 감독이"구단 내부에서 나를 지지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며 불만을 드러냈고, 맨시티행 루머까지 겹치자 구단 수뇌부가 결단을 내렸다.  첼시가 염두에 두고 있는 마레스카 후임은 로세니어 감독이다. 기사에 따르면 로세니어 감독과 첼시의 최종 협상은 마무리 단계다. 로세니어 감독은 이미 영국 런던으로 이동해 공식 발표 전 필요한 절차를 밟는 중이라고. 로세니어 감독은 현재 스트라스부르를 리그1 7위로 이끌고 있다. 더구나 스트라스부르는 첼시와 같은 토드 볼리 구단주가 이끄는 미국 자본 '블루코' 소유의 위성 구단이다. 이 때문에 첼시와 스트라스부르 사이에 잡음은 나오지 않고 있다.  블루코는 이미 로세니어 감독의 이탈을 대비해 스트라스부르 차기 감독 후보군을 물색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후보 중에는 황희찬(30, 울버햄튼)의 스승인 개리 오닐도 포함됐다. 로세니어 감독이 이끄는 스트라스부르는 지난 4일 1-1로 비긴 니스 원정 경기를 지휘했다. 다음날 프랑스 '레퀴프'는 로세니어 감독이 스트라스부르 공항에서 스트라스부르 단장 데이빗 위어와 함께 있는 모습을 포착하기도 했다.  헐 시티에서 사령탑 데뷔를 한 로세니어 감독은 선수 시절부터 줄곧 잉글랜드 무대서 활동했다. 스트라스부르로 옮긴 후에는 젊은 선수들을 육성하는데 높은 평가를 들었다. 동시에 전술적으로도 매력적이라는 평가 속에 '성장형 전술가'로 인정받고 있다. 로세니어 감독이 맡게 될 체시의 일정은 상당히 빡빡하다. 당장 8일 풀럼과 리그 원정 경기를 치르고 11일에는 찰튼 애슬레틱과 FA컵 3라운드(64강전)에 나선다.   또 첼시는 오는 15일 리그 선두 아스날과의 카라바오컵(EFL컵) 준결승까지 앞두고 있다. 임시 체제 속에서도 맨시티 원정에서 승점 1점을 따낸 첼시는, 새 사령탑 선임과 함께 반등의 계기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강필주([email protected])

2026.01.04.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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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아모림, 이적 시장 부진에 구단 저격..."선수 사와"

[OSEN=이인환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리즈 원정에서 승점 1점에 만족해야 했다. 결과보다 더 큰 파장은 경기 후 터져 나온 루벤 아모림 감독의 발언이었다. 짧지만 날이 선 한마디는 구단 수뇌부를 정면으로 겨냥했다. 맨유는 4일(이하 한국시간) 잉글랜드 웨스트요크셔주 엘런드 로드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전반은 팽팽한 흐름 속에 득점 없이 마무리됐다. 균형을 먼저 깬 쪽은 리즈였다. 후반 17분 파스칼 스트라위크의 전진 패스를 받은 브렌던 애런슨이 에이든 헤븐을 제치고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홈 팬들의 분위기가 달아오른 순간이었다. 그러나 맨유의 반격도 빨랐다. 단 3분 만에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교체 투입된 조슈아 지르크지가 공간을 파고드는 패스를 찔러줬고, 이를 받은 마테우스 쿠냐가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이후 양 팀은 추가 득점을 만들지 못했고 경기는 1-1 무승부로 끝났다. 이날 결과로 맨유는 8승 7무 5패(승점 31)로 5위를 유지했다. 리즈는 5승 7무 8패(승점 22)로 16위에 머물렀다. 순위표만 보면 평범한 무승부였지만, 경기 후 분위기는 전혀 달랐다. 경기 후 나선 아모림 감독은 인터뷰에서 “나는 이 팀의 매니저다. 단순한 코치가 아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이 일은 18개월 후에 끝날 것이다. 그 이후 우리는 각자의 길을 가게 된다. 그게 계약이었고, 그게 내 일”이라고 덧붙였다. 발언의 결은 분명했다. 전술가가 아닌 ‘매니저’로서의 권한을 강조하면서 이적 시장에 대한 불만을 나타낸 것이다. 영국 ‘BBC’는 이 발언을 두고 “아모림 감독이 1월 이적시장에서의 지지부진한 움직임에 불만을 드러낸 것”이라 해석했다. 실제로 그는 이적 예산과 관련한 질문에 명확한 답변을 피하며 내부 마찰 가능성을 암시한 바 있다. 아모림 감독은 재차 선을 그었다. “나는 맨유의 코치가 되기 위해 온 것이 아니다. 감독이 되기 위해 왔다. 모든 부서는 각자의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맨유는 재정 문제로 인해 겨울 이적 시장에서 소극적인 움직임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 /[email protected] 이인환([email protected])

2026.01.04. 17:48

도상우, '은애하는 도적님아' 안방극장 압도…역대급 '서열 빌런' 탄생

[OSEN=유수연 기자] 배우 도상우가 정적인 공포를 선사하며 역대급 '서열 빌런'의 탄생을 알렸다. 도상우는 지난 3~4일 방송된 KBS2 토일 미니시리즈 '은애하는 도적님아'에서 세도가 가문인 도승지의 장남 '임승재' 역을 연기했다. 세상 모든 인간관계를 서열화하는 임승재는 특히나 아랫사람에게 더욱 모진 인물로, 등장마다 공기의 흐름을 뒤바꾸며 극의 긴장감을 견인했다. 1회에서 임승재는 의녀 홍은조(남지현 분)가 자신의 조부와의 혼례를 미뤄달라 청하자, 순식간에 눈빛이 돌변하며 본색을 드러냈다. 임승재는 홍은조를 조부의 병수발을 들 소실로 취급하며, 품격 있는 세도가 자제와는 거리가 먼 악랄한 면모를 보였다.  특히, 임승재는 "나는 우리 아버님과 달라. 나라면 경오년 사화가 있던 날, 너희 집 쥐새끼까지 다 죽였을 것이다"라며 홍은조의 턱을 거칠게 쥔 채 일갈해 시청자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었다. 임승재는 권위가 느껴지는 중저음의 어투와 살벌한 표정 연기로 분위기를 압도했다. 이처럼 도상우는 수려한 한복 자태와 반대되는 독설로 안방극장에 강렬한 임팩트를 안겼다. 도상우는 전작 '은수 좋은 날'에서 보여준 마약에 중독된 대기업 후계자의 광기 어린 모습과는 또 다른 결로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는 반응이다. 단 2회 만에 권력을 기반으로 아랫사람을 서서히 압박해 가는 임승재의 오만함을 입체적으로 완성한 도상우가 추후 펼칠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도상우가 출연하는 KBS2 토일 미니시리즈 '은애하는 도적님아'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방송화면 갈무리 유수연([email protected])

2026.01.04.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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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이닝 소화하면 최상" 153km 위력 더 세진다...20살 1라운더, KIA 선발진 다크호스로 뜬다

[OSEN=이선호 기자] 국내선발진의 힘을 보태라. 2026 스프링캠프를 준비하는 KIA 타이거즈의 숙제는 국내 선발진의 힘을 길러야 한다는 점이다. 제임스 네일과 아담 올러의 원투펀치는 KBO리그에서도 상위권에 속하고 있다. 작년 35개의 퀄리티스타트(QS)를 합작했다. 올해도 비슷한 수준 아니면 좀 더 많은 QS를 해주기를 기대받고 있다.  다만 186승 양현종을 필두로 국내 선발진에는 물음표가 달려있다. 구위가 아니라 이닝 소화력이 낮아질 것이라는 예상 때문이다. 양현종 작년에도 153이닝을 소화했다. 초유의 11시즌 연속 150이닝 대기록이다. 2024년까지 10시즌 연속 170이닝을 던졌다. 다만 QS가 11개로 눈에 띠게 줄었다. 6이닝 이상은 11경기였다.  올해도 150이닝 이상을 목표로 삼고 있지만 분명히 에이징커브의 조짐을 보였다. 구위와 스피드에 이닝 소화력까지 떨어졌다. 그럼에도 특유의 경험과 노련미를 앞세운 투구는 여전히 살아있다. 이범호 감독은 "양현종이 150이닝이 어려울 수 있지만 최소한 규정이닝을 넘길 것이다"며 기대하고 있다.  6년차를 맞는 좌완 이의리는 팔꿈치 수술 재활을 마치고 후반기에 복귀했으나 만족스러운 결과를 내놓치 못했다. 올해 본격적으로 팔꿈치 이슈를 털어야 하지만 여전히 조심스럽다. 선발진의 우완 샛별로 떠오른 김도현도 작년 첫 선발시즌을 보냈지만 팔꿈치 미세골절상을 입었다. 이감독은 "의리와 도현이는 올해까지는 어느 정도는 이닝관리가 필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작년 전반기 4선발로 나섰던 좌완 윤영철도 팔꿈치 수술을 받고 재활중이다. 올해까지는 쉬어야 한다. 그래서 더욱 새롭고 젊은 선발투수가 필요하다. 올해 2년차를 맞는 우완 김태형에게 눈길이 쏠리는 이유이다. 2025 1라운드 지명을 받아 기대가 높았다. 스프링캠프에서 김도현 황동하와 선발경쟁을 벌였으나  역부족이었다. 기대했던 스피드와 변화구, 제구력 모두 미치지 못했다.  한화 정우주, 삼성 배찬승, LG 김영우 등 동기들은 강력한 구위를 자랑하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팀내에서도 2라운드 이호민이 먼저 1군에 데뷔하는 모습도 지켜봤다. 그래도 묵묵히 퓨처스팀에서 체계적인 훈련과 실전등판을 거듭하면서 이름에 걸맞는 수치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구속이 150km를 넘기며 제구위를 뽐내기 시작했다. 9월 1군에 승격해 롱맨으로 뛰다 세 차례 선발기회도 얻었다. 세 경기 모두 패전을 안았지만 SSG를 상대로 처음으로 5이닝을 던지며 2실점으로 막는 솜씨도 보여주었다. 최고구속 153km를 찍었다. 새로운 선발투수로 발탁받을 기회를 잡은 것이다. 시즌을 마치고 오키나와 마무리캠프에서는 이닝샷 변화구로 킥 체인지업을 새로 장착했다.  슬라이더도 더욱 날카롭게 다듬는 시간을 보냈다.    올해는 선발진의 일원으로 시즌을 맞이할 가능성이 높다. 다만 이 감독은 첫 선발시즌에서 많은 것을 바라지는 않는다. 무리시킬 생각도 없다. 100이닝 이상을  던져주면 만족이다. 그럼에도 스피드와 구위가 일취월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내심 기대도 크다. 제구와 경기 운영을 할 줄 아는 완성형 선발투수로 급성장할 수도 있다. 20살 투수가 선발진에 새 힘을 불어넣어준다면 최상의 시나리오이다.    /[email protected] 이선호([email protected])

2026.01.04.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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