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최신기사

송가인 경사 터졌다...母송순단 명인, 문체부 어버이상 수상 '영광'

[OSEN=김수형 기자] 가수 송가인이 어머니인 송순단 명인의 ‘예술가의 장한 어버이상’ 수상에 진심 어린 축하를 보냈다. 송가인은 7일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모두예술극장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의 ‘2025년 문화예술발전 유공 시상식’ 사진을 공개, 어머니인 송순단 명인이 ‘예술가의 장한 어버이상’ 수상자로 선정됐음을 알렸다. 이날 송가인은 시상식 현장을 찾아 축하 무대도 선보이며 자리를 빛냈다. 공개된 시상식 사진에는 송순단 명인과 아들 아쟁 연주자 조성재, 딸 송가인이 함께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시선을 모았다. 송가인은 시상식 현장과 공식 팬카페 ‘AGAIN(어게인)’이 보낸 축하 선물 사진을 함께 업로드, 감사의 마음을 내비쳤다. 사진과 함께 송가인은 “오늘 저희 어머니께서 2025 문화예술발전 유공 시상식 장한 어버이상을 수상하셨습니다!”란 멘트를 함께 업로드하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 이에 팬들도 댓글로 축하를 보내며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송순단 명인이 수상한 ‘예술가의 장한 어버이상’은 자녀를 훌륭한 예술가로 키운 어버이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한 상으로, 수상자에게는 문체부 장관 명의 감사패가 전달된다. 올해에는 2024년 KBS 국악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아쟁 연주자 조성재와 가수 송가인(본명 조은심)의 어머니인 송순단 명인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송가인은 앞서 국내 최초로 중학교 음악 교과서에 트로트 장르 공식 등재 및 자신의 대표곡 ‘가인이어라’가 정식 수록된 소식을 전하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어 어머니인 송순단 명인도 ‘예술가의 장한 어버이상’을 수상하면서 국민 모녀의 겹경사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송가인은 최근 신곡 ‘사랑의 맘보’ 발매를 비롯해, 방송 및 여러 무대를 통해 바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SNS 김수형([email protected])

2025.11.07. 5:48

썸네일

48세 전현무 "부모님이 81년생이야?"..소녀팬 말에 카메라 놓쳤다(전현무계획3)

[OSEN=하수정 기자] '전현무계획3' 전현무가 소녀팬의 부모님 나이를 듣고 좌절했다. 7일 오후 방송된 MBN·채널S 예능 '전현무계획3'에서는 전현무·곽튜브(곽준빈)와 '먹친구' 유노윤호가 충남 아산의 한우 맛집에서 환상의 '한우 오마카세 레슨'을 받는 모습이 공개됐다. 전현무와 곽튜브는 먹친구 유노윤호를 만나기 전, 시청자가 추천한 충남 아산시 배방읍에 위치한 수제비 집을 방문했다. 두 사람은 옆 테이블에서 수능을 앞둔 고3 수험생들을 만났다.  "아버지가 몇년생이냐?"는 질문에 한 소녀팬은 "73년생"이라고 했고, 77년생 전현무는 "나보다 한참 많다"며 안심했다. 그러나 옆에 있던 소녀팬은 "난 아버지, 어머니 두 분 다 81년생"이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전현무는 "뭐요? 81년생이요?"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고, 그대로 카메라를 놓친 채 고개를 숙였다. 곽튜브는 "동생 분들도 불러서 밥 사주실래요?"라고 물었고, 전현무는 "너희 엄마, 아빠 불러. 내가 쏠테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소녀 팬은 "얼큰 수제비 국물 드셔보세요"라고 권했고, 전현무는 "개미쳤는데"라고 감탄했다. 곽튜브는 "혹시 10대 앞이라서 일부러 '개미쳤는데' 이런 단어 쓰는 거냐?"고 물었고, 전현무는 "엄마아빠보다 어려보이려고, 너희 엄마아빠는 이런 말 못 쓰지?"라며 유치한 경쟁심을 보였다. / [email protected] [사진] '전현무계획3' 화면 캡처 하수정([email protected])

2025.11.07. 5:45

썸네일

이광수, 김우빈 따라 폼 잡다 퇴장각.."빨리 벗어" 폭소만발 ('콩콩팡팡')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배송문 기자] '콩콩팡팡'에서 이광수와 김우빈이 같은 듯 다른 모델 포스로 웃음을 안겼다.  7일 방송된 tvN 예능 ‘콩 심은 데 콩 나서 웃음 팡 행복 팡 해외 탐방’(이하 ‘콩콩팡팡’) 4회에서는 KKPP푸드 대표이사 이광수, 감사 김우빈, 본부장 도경수가 맥시코 빈티지숍을 구경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빈티지샵에서 김우빈은 화려한 무늬의 하와이안 셔츠를 입고 모델 포스를 내뿜었다. 이에 나피디는 “그거 우빈이 옷 같다. 괜찮다”며 감탄했다. 이어 이광수도 비슷한 하와이안 셔츠를 입고 탈의실에서 나왔지만, 모두 웃음을 터뜨렸다. 나피디는 “우빈이는 멋으로 타이트하게 입은 것 같고 넌 작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고, 도경수는 “광수형, 빨리 벗어요. 작으니까”라며 거들었다. 결국 셔츠를 벗으러 퇴장하던 이광수는 김우빈에게 “너 몸 진짜 좋아 보인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tvN 예능 ‘콩 심은 데 콩 나서 웃음 팡 행복 팡 해외 탐방’(이하 ‘콩콩팡팡’)은 찐친 삼인방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의 순도 100% 멕시코 자유여행을 그린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TvN ‘콩콩팡팡(콩 심은 데 콩 나서 웃음팡 행복팡 해외탐방)’ 방송화면 캡쳐 배송문([email protected])

2025.11.07. 5:43

썸네일

고우림, ♥김연아=내 자존감..“주접 댓글·악플 경고, 감동 받아” (‘편스토랑’)[종합]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하영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고우림이 아내 김연아를 향한 애정과 존경심을 드러냈다.  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신입 편셰프 고우림이 등장했다. 이날 고우림은 ‘편스토랑’ 출연에 대한 김연아 반응을 묻자 “되게 좋아했다. 유명한 프로그램 나간다고 좋아했는데 (아내가) 나가서 만약에 요리 잘하는 모습을 보면, 본인이 늘 얻어만 먹는다고 오해하는 거 아니냐, 나가서 말 잘해라고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때 갑자기 영상편지를 한 고우림은 “제가 여기 와서 여러가지 요리 하면서 이런 것도 할 수 있다 이런 거지. 제가 늘 해주는 건 아니다. 집에서는 훨씬 아내가 요리 더 많이 한다. 그런 모습 가려지면 안 되니까”라며 “저는 늘 아내에게 얻어먹고 있다. 예쁘게 봐주세요”라고 전했다. 이후 이연복과 만난 고우림은 아내의 요리 실력에 대해 “본인이 완벽주의가 있다”라며 “파스타도 잘하고 몽골리안 비프, 샌드위치 등 잘한다. 솥밥부터 해서 다 잘하더라”라고 자랑했다. 실제 화면에는 김연아가 직접 요리한 한식, 양식 등 다양한 요리들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그러자 이연복은 “운동선수 시절 제대로 못 먹었을 건데 지금은 어떠냐”라고 물었다. 고우림은 “결혼하고 나서 제가 아내한테 야식을 입문 시켰다”라며 “결혼하고 나면 먹는 게 굉장한 큰 행복 아니냐. 아내가 ‘이래서 사람들이 야식을 먹는구나 ‘ 하더라. 이제는 은퇴하고 내려놔서 야식도 함께 즐기고 한다”라고 전했다. 부부의 단골 야식 메뉴로 치킨과 떡볶이를 먹는다고 하자 이연복은 “연아 씨는 야식 먹은 다음 날도 예쁘냐. 얼굴 붓잖아”라고 궁금해했다. 이에 고우림은 “예쁘다. 제 눈엔 항상 예쁘다”라고 답했다. 반면 자기 관리를 철저히 한다는 고우림. 그는 “내 얼굴이 곧 아내의 얼굴이라고 생각한다. 관리해야 한다고 생각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내에 잘하는 노하우로는 아내의 심기를 거슬리게 안 하면 된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또 고우림은 가훈이 있다면 “말을 예쁘게 하자”라고. 그는 “내가 예쁜 말을 하면 상대도 예쁜 말을 해주려고 노력하고 그런 게 좋은 작용으로 온다. 아직은 많이 모자라지만 한 해 한 해 더 지혜로운 남편이 되려고 노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특히 고우림은 자신의 노래를 좋아해주고 옆에서 조언과 덕담을 해주는 아내에 대해 “저의 자존감이다”라며 “아내가 저희 노래를 좋아했다. 그것만으로도 너무 힘이 됐다. 힘들도 지칠 때마다 늘 저의 자존감이 되어주는 아내 생각해보면서 힘이 된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제작진은 얼마 전 김연아가 선 넘는 댓글에 일침을 날렸던 일을 언급했다. 당시 댓글에는 ‘고우림 세금 더 내라’, ‘이순신 장군님 행복해보여 다행이다’ 등 비교하는 댓글들이 달려있었다고. 고우림은 “아내 입장에서는 그런 댓글들이 혹시라도 제가 댓글 보고 기분이 안 좋을 수도 있고, 비교 하게끔 보일 수 있다고 생각을 한 것 같다. 본인이 고려를 하고 생각해서 그런 말을 해줬다. 아내가 나를 생각해주고 있구나. 감동을 받았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특히 “아내는 굉장히 단단하다. 멘탈적으로 강하지만 감수성으로 섬세한 면이 있다. 가끔 든든하다가도 안아주고 싶고 품어주고 싶다”라며 “예전부터 저는 존경심이 드는 여자가 이상형이다. 아내는 정말 치열하게 살았다. 저도 그 치열함에 버금가게 살아보고 싶다. 저는 장담합니다. 저만큼 장가 잘 간 남자 많지 않을 거다”라고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mint1023/@osen.co.kr [사진]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화면 캡처 박하영

2025.11.07. 5:36

썸네일

'안영준+워니 47점 합작' SK, 정관장 원정서 2점 차 재역전승... 공동 7위로

[OSEN=노진주 기자] 프로농구 서울 SK 나이츠가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를 상대로 원정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SK는 7일 안양 정관장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시즌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안양과 맞대결에서 68-66으로 승리했다. 6승 7패를 기록한 SK는 현대모비스와 공동 7위에 올랐다. 안영준이 21점 6리바운드로 활약했고 자밀 워니도 26점 9리바운드를 기록, 승리에 힘을 보탰다. 2연패에 빠진 정관장은 8승 4패, 2위로 내려갔다. 렌즈 아반도가 17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승리와 연이 닿지 않았다. SK는 좋은 출발을 했다. 정관장을 단 4점으로 묶으며 일찍 두 자릿수 리드를 잡았다. 1쿼터를 20-9로 앞섰다. 2쿼터 들어 브라이스 워싱턴과 변준형이 반격에 나서며 정관장이 무섭게 치고 올라왔다. SK는 쿼터 중반 동점을 허용했다. 워싱턴의 3점슛에 역전까지 내주며 SK는 전반을 28-33으로 뒤진 채 마쳤다. 3쿼터 땐 엎치락뒤치락했다. SK는 워니의 자유투로 동점을 만든 뒤 안영준의 속공 득점으로 재역전에 성공했다. 그러나 변준형에게 3점슛을 내주며 다시 끌려갔고, 3쿼터를 52-54로 끌려간 채 마무리했다. 승부는 4쿼터 막판에 갈렸다. 김태훈의 3점슛으로 동점을 만든 SK는 워니의 외곽슛과 자유투, 안영준의 득점으로 경기 종료 직전 역전에 성공했다. 남은 4.5초 때 U파울을 유도하며 점수를 벌린 SK는 정관장의 마지막 공격을 막아내며 2점 차 승리를 챙겼다. /[email protected] 노진주([email protected])

2025.11.07. 5:28

썸네일

"꿈이야 생시야" 장영란, '톱' 전지현 팔짱껴고 동반 출연 인증

[OSEN=김수형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배우 전지현을 직접 만난 뒤 설렘 가득한 소감을 전했다. 장영란은 지난 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사진 한장을 게재했다. 함께 유튜브출연한 전지현을 만난 모습을 인증한 것.  장영란은 “꺄! 너무 좋아요. 전지현 님 완전 팬이에요. 버티다 보니 이런 날도 오네요”라며 벅찬 마음을 표현했다. 이어 “마음도, 얼굴도 정말 아름다운 지현 씨와 함께 촬영했어요. 아직도 꿈인지 생시인지 모르겠어요”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그는 또한 “진경 언니, 초대해줘서 너무 고마워요. 언니 최고! 사진 찍을 때 제 옆자리 양보해준 지혜야, 고마워. 궁민MC 창희야 반가웠어. 즐겁게 편집해준 허니비스튜디오 이석로 PD님도 감사해요”라며 함께한 이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장영란은 “유튜브 ‘공부왕 찐천재 홍진경’ 꼭 보러 오세요”라는 말과 함께 촬영 당시의 단체 사진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홍진경, 전지현, 남창희, 이지혜, 장영란 등이 나란히 앉아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장영란이 전지현의 팔짱을 끼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끌며, 훈훈한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누리꾼들은 “장영란님 너무 행복해 보인다”, “전지현이랑 나란히 있으니 화보 같다”, “찐 팬심이 느껴진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mail protected] [사진] ‘SNS' 김수형([email protected])

2025.11.07. 5:26

썸네일

파리 금손, 상금 3억 주인공 됐다..'저스트 메이크업' 최종 1위 '눈물' [종합]

[OSEN=하수정 기자] '저스트 메이크업' 파리 금손이 최종 1위를 차지하면서 상금 3억원의 주인공이 됐다. 7일 오후 쿠팡플레이를 통해 K-뷰티 서바이벌 예능 '저스트 메이크업' 최종화가 공개됐다. MC 이효리는 최종 결승전에 오른 톱3를 소개했고, 오 돌체비타, 손테일, 파리 금손이 무대 중앙에 등장했다. 톱3를 응원하기 위해서 그동안 경쟁했던 참가자들이 경연장을 찾아서 열렬한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결승전 톱3에 오 돌체비타, 손테일, 파리 금손이 오른 가운데, '배우로서의 꿈'이라는 주제로 파이널 라운드가 펼쳐졌다. 모델로는 배우 정혜선, 반효정, 김영옥이 등장해 많은 환호를 받았다.  정혜선은 "떨린다. 젊을 때만 떨릴 줄 알았는데 다 늙어서도 떨린다. 그래도 떨리는 순간이 아마 제일 좋은거 같다. 떨림이 없으면 죽은 사람이나 마찬가지"라고 했고, 이효리는 "대기실로 인사를 드리러 갔는데 재킷에 선글라스를 쓰고 계셔서 뒷걸음질로 나올 뻔 했다. 포스가 너무 멋있었다. 오늘 어떤 역할로 변신하실지 기대된다"고 했다. 김영옥은 "우리를 막 변신시켜 준다고 들었는데, 잘 만들어봐라. 세 사람이 어떻게 만들어줄지 나도 궁금하다. 여러분의 재주를 보겠다"고 밝혔다. 이효리는 "평소에 어떤 역할을 많이 하셨냐? 그동안 연기 생활을 해오시면서 어떤 캐릭터를 하셨는지 궁금하다"고 물었고, 김영옥은 "그거 물어보고 싶어요? 보신 거 없어요? 댁하고도 했잖아요. 무슨 클로버지? '세잎클로버'인가?"라고 되물었다. 두 사람은 2005년 방송된 SBS 드라마 '세잎클로버'에서 호흡을 맞췄다. 해당 드라마는 톱가수 이효리의 첫 연기자 데뷔 작품으로, 당시 이효리의 부족한 연기 실력이 도마 위에 올랐고, 시청률도 저조했다.   놀란 이효리는 "그 드라마는 비밀이라고 아까 말씀드렸잖아요. 얘기 안 하셔도 된다"고 했고, 김영옥은 "드라마에서 내가 할머니 했잖아"라고 했다. 이효리는 "제 할머니로 나오신 적이 있다"며 웃었다. 김영옥은 "효리 씨는 곧잘 했느데 그게 시청률이 좀 안 나왔지"라고 했고, 이효리는 "그래도 곧잘 했다고 해주시니까 감사하다"고 했다. 이에 김영옥은 "잘했지, 내가 너 로우 톤 목소리만 그거 조금 지적했지"라며 당시를 회상했고, 이효리는 "지적을 좀 많이 당했다"고 덧붙였다.  오 돌체비타-정혜선, 손테일-김영옥, 파리 금손-반효정이 팀을 이뤄 메이크업 및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손테일과 오 돌체비타는 경연 중간에도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지만, 다들 파리 금손의 메이크업을 보면서 특색이 없다면서 걱정했다. 이때 금손은 자개를 붙이면서 동양미를 강조했고, 금손은 "누군가 자개로 뷰티 쪽을 진행한 걸 봤다. 이것도 하나의 킥이 될 수 있겠다고 느꼈다. 스모키가 강해서 자개로 조금 눌러주는 역할로 활용해봤다"고 했다. 심사위원들은 탄성을 자아냈고, 이사배는 "역시 금손 님 뭔가 있을 줄 알았다"고 했다. 화보 촬영을 지켜보던 이효리는 "손테일 님이 우승할 것 같다"고 예상했다. 모든 과정을 마친 배우 김영옥은 "늘 드라마 할 때 분장을 해봤지만 이럴수도 있구나 경이로웠다", 반효정은 "이런 경험을 평생할 수 있을까 경악을 금치 못했다", 정혜선은 "이 상판대기가 우리 선생님 마음에 들었는지 그걸 걱정하느라 오늘 하루종일 애가 탔다"며 소감을 내놨다. 오 돌체비타의 결과물에 대해 심사위원 정샘물은 "정혜선 배우님의 강렬한 눈빛과 카리스마 있는 영웅의 포스를 충분히 느낄수 있었다"고 평했고, 손테일의 작품에 심사위원 이진수는 "정말 미니멀하게 표현을 잘 하신 것 같다. 손테일님 만의 특기인 디테일을 잡을 때 저렇게까지 디테일하게 블렌딩을 하고 텍스처의 질감을 잘 뽑아낼까 인상적으로 봤다"고 했다. 파리 금손의 화보에 이사배는 "화보 한 장에서 파리 금손님이 정말 의미와 스토리를 함축해서 그걸 응집하고 표현을 간결하게 울림을 주는 분이라고 생각한다"고 칭찬했다. 이효리가 최종 순위를 발표했고, 오 돌체비타는 400점 만점에 389점, 손테일은 393점, 파리 금손은 396점으로 영광의 우승을 차지했다.  이효리는 "우승 상금 3억원의 주인공이 되셨다. 이제 마지막 소감이 될 것 같다"며 마이크를 넘겼고, 파리 금손은 "프랑스에서 산 지 19년 정도 됐다. 이제 20년이 다 되어가는데 나름 진짜 열심히 한다고 한다. 어떤 한계가 부딪힐 때가 많다. '내가 잘하고 있는게 맞나? 있다가 한국으로 돌아가야 하나' 이런 생각을 많이 한다. 이거 준비하면서 내가 스무살 때 메이크업 할 때 그만큼의 열정을 할 수 있을까 그 마음이 컸다. 하다보니까 또 너무 재밌더라. 뭔가 내 스스로한테 좀 뚫은거 같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 [email protected] [사진] 쿠팡플레이 제공 하수정([email protected])

2025.11.07. 5:14

썸네일

고우림, 결혼 잘했네..♥김연아 요리 자랑 “완벽주의 有, 다 잘해” (‘편스토랑’)[핫피플]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하영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고우림이 아내 김연아의 요리 실력을 자랑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고우림이 이연복을 만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연복은 “요리 잘하냐”라고 물었다. 고우림은 “제가 요리를 그래도 ‘멤버들보다 좀 합니다’라고 말했지만 결혼해서 아내가 요리해주고 하는 거 보니까 솜씨가 장난 아니다”라며 아내 요리 실력을 극찬했다. 이연복은 “김연아 씨가 요리 잘하냐. 요리 안 할 것 같은데 요리 할 시간이 있었나?”라고 궁금해했고, 고우림은 “본인이 완벽주의가 있다”라고 답했다. 영상에는 김연아는 한식부터 양식, 샌드위치 등 직접 만든 요리들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패널들이 감탄하자 고우림은 “파스타도 잘하고 몽골리안 비프, 샌드위치 등 잘한다. 솥밥부터 해서 다 잘하더라”라며 팔불출 면모를 드러냈다. /mint1023/@osen.co.kr [사진]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화면 캡처 박하영

2025.11.07. 5:13

썸네일

“처음 하는 얘기인데” 유방암 투병 박미선, 결국 ‘유퀴즈’서 눈물 쏟았다[Oh!쎈 이슈]

[OSEN=강서정 기자] 개그우먼 박미선이 유방암 투병 이후 처음으로 방송에 모습을 드러내 대중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5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예고편에는 박미선이 짧은 머리로 등장해 “가짜 뉴스가 너무 많고, 생존 신고 하려고 나왔다”고 밝히며 환하게 미소 짓는 모습이 담겼다. 오랜 공백을 깨고 전한 담담한 인사 속에는 그간의 시간들이 묻어난 깊은 여운이 느껴졌다. 무엇보다 박미선은 올해 초 유방암 초기 진단을 받고 모든 방송과 활동을 중단한 채 치료에 전념해 왔다. 그는 예고편에서 “암 판정을 받고 야외 스케줄을 마치고 병원에 갔는데, 열어보니까…”라며 “이건 처음 이야기하는 건데”라고 말을 잇는 대목에서 눈물을 보이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또한 누군가의 영상 편지를 받고 눈시울을 붉히는 장면이 포착돼 뭉클한 감동을 예고했다. 앞서 박미선은 지난해 말부터 돌연 방송과 유튜브 활동을 중단해 팬들의 걱정을 샀다.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에서 하차한 뒤 “요즘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너무 소중하다.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지만, 건강 이상설이 이어졌다. 이후 소속사는 “건강상의 이유로 휴식 중이지만 심각한 상황은 아니다”고 밝혔고, 지난 8월 유방암 초기 진단 소식이 전해지며 안타까움을 더했다. 다행히 최근 건강을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편 이봉원은 “잘 치료받고 쉬고 있다. 이번 기회로 충전의 시간을 보내는 중”이라고 전했으며, 배우 선우용여 또한 “며칠 전 봤는데 얼굴도 좋아지고 완전히 회복했다”고 근황을 전했다. 박미선은 이번 ‘유퀴즈’ 출연을 통해 투병 이후 처음으로 자신의 목소리로 복귀 소식을 직접 전할 예정이다.  박미선의 고백은 오는 12일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통해 공개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tvN 제공 강서정([email protected])

2025.11.07. 5:09

썸네일

이천수, 사기 혐의 벗었다.."고소인, 처벌 원치 않는다며 고소 취하" [공식입장]

[OSEN=하수정 기자] 축구선수 출신 이천수가 수억 원대 사기 혐의로 피소된 가운데, 고소인 A씨와 원만하게 합의했다. 7일 오후 이천수의 소속사 DH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제기된 이천수 사기 혐의 건과 관련해 말씀드린다"며 "사건은 고소인 A씨의 오해에서 비롯된 것으로, 11월 7일 이천수와 A씨는 원만히 합의했다"며 공식 입장을 내놨다. 이어 "사실관계를 재확인한 결과, 고소인은 일부 내용을 잘못 인식했음을 확인했고, 피고소인인 이천수에게 사기나 기망의 고의가 없음을 인정했다"며 "이에 고소인 A씨는 더 이상 수사나 처벌을 원하지 않으며, 고소를 공식적으로 취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천수 측은 "이천수와 A씨는 이번 일을 오해에서 비롯된 해프닝으로 서로 이해하고 원만히 마무리했다. 당사는 이번 사건이 잘 정리된 만큼, 더 이상의 추측성 언급이나 확산이 없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앞서 제주경찰청은 이천수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혐의로 입건했다. 지난달 제주 서귀포경찰서에서 고소장이 접수됐으며, 현재 사건은 제주청으로 이관됐다. 이천수를 고소한 A씨는 오랜 지인으로, 이들은 ‘호형호제’하는 사이였으나 금전 관계 문제로 사이가 틀어졌다. A씨는 최근 고소인 조사도 마쳤다. A씨가 작성한 고소장에 따르면 이천수는 2018년 A씨에 “내가 당장 이렇다 할 수입이 없으니 생활비를 빌려달라”며 “내가 수년 내에 유튜브 채널도 운영하고, 축구교실도 운영할 예정이니 적어도 2023년 말까지 모두 갚아주겠다”고 약속했다고. A씨는 이천수가 변제를 약속했기에 수 차례 금전을 보냈다. 요구를 받은 당일 보낸 3백만 원을 포함해 2021년 4월까지 생활비 등으로 9회에 걸쳐 1억 3200만 원을 송금했다. 그러나 A씨는 이천수가 2021년 가을 무렵부터 연락을 끊었다고 주장했다. 이천수가 2023년 말까지 금액을 한 푼도 변제하지 않았으며, 유튜브 채널 개설 및 축구교실 운영으로 수입이 생겨도 A씨의 대여금은 반환하지 않고 있다는 입장을 보였다. 또한 A씨는 이천수가 “외환선물거래 사이트에 5억 원을 투자하면 매달 수익금을 배분하고 원금도 반환하겠다”며 투자를 권유해 이천수의 지인 B씨에 5억 원을 송금했으나 이 중 1억 6천만 원만 돌려받았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이천수 측은 “상대방 쪽에서 돈을 받은 건 맞지만 A씨가 그냥 쓰라고 준 돈이었다”며 “기망 의도가 전혀 없기 때문에 사기라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이천수 측은 “A씨 측에 돈을 돌려줄 의사는 있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이천수 측은 외환선물거래 사이트 투자 권유에 대해서는 “전혀 사실 무근”이라며 부인한 뒤 “소개를 해주거나 투자하라고 권유한 사실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안녕하세요, 이천수 소속사 DH엔터테인먼트입니다. 최근 제기된 이천수 사기 혐의 건과 관련해 말씀드립니다. 본 사건은 고소인 A씨의 오해에서 비롯된 것으로, 11월 7일 이천수와 A씨는 원만히 합의했습니다. 사실관계를 재확인한 결과, 고소인은 일부 내용을 잘못 인식했음을 확인하였고, 피고소인인 이천수에게 사기나 기망의 고의가 없음을 인정했습니다. 이에 고소인 A씨는 더 이상 수사나 처벌을 원하지 않으며, 고소를 공식적으로 취하하기로 했습니다. 이천수와 A씨는 이번 일을 오해에서 비롯된 해프닝으로 서로 이해하고 원만히 마무리했습니다. 당사는 이번 사건이 잘 정리된 만큼, 더 이상의 추측성 언급이나 확산이 없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하수정([email protected])

2025.11.07. 5:00

썸네일

'축구계 밉상 자처' 호날두 "프랑스 리그? PSG만 있잖아. 사우디에서 골 넣기 더 어려워"

[OSEN=노진주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가 “스페인 라리가보다 사우디에서 골 넣기가 더 어렵다”는 발언으로 도마 위에 올랐다.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6일(한국시간) “호날두가 영국 언론인 피어스 모건과의 인터뷰에서 사우디 프로리그의 수준을 옹호하며 자신에 대한 비판을 반박했다”고 전했다. 호날두는 2009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했다. 2018년까지 9년 동안 공식전 438경기에서 450골을 터뜨리며 구단의 전설로 자리 잡았다. 이 기간 무려 16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클럽 역사에 이름을 남겼다. 레알 마드리드 이후 유벤투스를 거친 그는 다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복귀했다. 하지만 구단과의 불화 끝에 2022년 말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나스르로 전격 이적했다.   이번 인터뷰에서 호날두는 “나는 매 시즌 더 많은 골을 넣고 있다. ‘나쁜 시즌’에도 25골을 기록했다. 비판하는 사람들은 여기에 와본 적도, 40도가 넘는 날씨 속에서 뛰어본 적도 없다. 나는 여전히 달리고 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사우디 리그는 존중받아야 한다. 포르투갈 리그보다 훨씬 강하고, 프랑스 리그보다도 낫다. 프랑스는 PSG 하나만 있는 리그 아닌가”라며 “왜 사우디 리그 득점왕은 유럽 ‘골든 부트’ 경쟁에서 제외되는가. 직접 와서 뛰어보면 다들 알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가 주장하는 ‘리그 수준’에 대해서는 의견이 엇갈린다. 유럽 무대에서 뛰었던 다수의 선수들은 “사우디 리그의 환경과 팬 열기는 훌륭하지만, 경기 퀄리티와 전술 완성도는 유럽 빅리그와는 거리가 있다”고 평가한다. 특히 “PSG 하나뿐인 프랑스 리그보다 낫다”는 호날두의 발언은 과거 라리가에서 리오넬 메시와 함께 세계 최고 무대를 빛냈던 시절을 기억하는 팬들에게는 ‘자기 모순’으로 비친다. /[email protected] 노진주([email protected])

2025.11.07. 4:59

썸네일

‘S대 성악과’ 고우림, ♥김연아 사로잡은 비법..“동굴 목소리=큰 역할” (‘편스토랑’)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하영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고우림이 동굴 목소리 부심을 드러냈다. 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신입 편셰프 고우림이 등장했다. 이날 고우림은 가정에서의 역할로 “집에서는 든든한 가장 남편의 역할을 맡고 있다. 가끔은 묵직하게 가끔은 귀엽게 남편 으로서의 일을 수행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결혼 사진이 공개되고, 효정은 “두분 그림체가 닮았다”라며 하관운명설을 언급했다. 이를 본 이정현은 “모든 걸 다 가지셨네요”라고 했고, 고우림은 “저는 이제 죽어도 여한이 없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동굴 목소리로 유명한 고우림은 김연아의 마음을 사로잡은 비법으로 목소리를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목소리가 큰 역할을 했다. 아무래도 제가 연하남이고 그때 당시 군필자도 아니어서 진중하게 다가가지 못할까봐 걱정들이 많았는데 목소리가 낮으면 더 신뢰감이 가지 않나. 조금 더 잘 먹히지 않았을까. 그런 생각을 해본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서울대 성악과 출신이라고 하자 강남은 “다 가지셨네요. 비주얼도 갖고”라고 부러워했다. 그때 소속사 사장님으로 있는 김재중은 “제가 캐스팅 하겠다. 제 재산을 털어서라도 데뷔 시켜야 한다”라고 눈빛을 보냈다. /mint1023/@osen.co.kr [사진]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화면 캡처 박하영

2025.11.07. 4:56

썸네일

신비주의 싹 벗었다...이영애→신민아→전지현까지 '솔직'한 매력 폭발 [핫피플]

[OSEN=김수형 기자] 그동안 ‘신비주의 아이콘’으로 불리던 배우들이 최근 들어 한결 편안하고 솔직한 모습으로 대중 앞에 서며 팬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먼저 배우 이영애는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 출연해 “딸이 이제 15살인데 ‘요정식탁’ 나간다니까 너무 좋아하더라”며 가족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정재형이 “딸이 좀 무섭다던데?”라고 묻자, 그는 “지적질 좀 하죠. 문을 열었다 닫았다, 선을 넘나드는 나이다”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같이 나가면 연예인 보고 싶다고 한다. 여기 있는데도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영애는 또 “저도 극도로 내향적이지만, 학부모가 되니 어느 순간 집에 50명이 와 있더라”며 “주변에서 ‘너 신비주의 아니었어?’ 하더라. 이젠 그냥 포기했다”며 현실적인 엄마의 모습을 솔직히 전했다. 배우 신민아 역시 새로운 소통 창구로 팬들에게 한 걸음 다가섰다. 그는 최근 넷플릭스 코리아 채널 영상에서 “올해 초 블로그를 시작했다”며 “많은 글은 아니지만 여행 사진이나 일기처럼 기록을 남기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인스타는 공개된 무대라면, 블로그는 집에 놀러 온 손님 같은 느낌이다. 댓글도 따뜻하고 친근해서 재밌다”고 말해 인간적인 면모를 드러냈다. 그리고 배우 전지현은 데뷔 28년 만에 처음으로 유튜브 예능에 정식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절친 홍진경의 채널 ‘공부왕찐천재’에 등장한 그는 결혼 비하인드부터 운동 루틴까지 솔직하게 공개했다. “남편 별명이 ‘을지로 장동건’이라더라. 실제로 보고 첫눈에 반했다”며 수줍게 웃었고, “아침 6시에 일어나 운동하고 공복 상태로 하루를 시작한다”며 자기관리 철학도 전했다. 이처럼 과거에는 베일에 싸인 ‘완벽한 이미지’로만 존재했던 스타들이 이제는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와 인간적인 면모를 드러내며 팬들과 진정성 있게 소통하고 있다. 대중은 “뭔가 한 층 더 가까워진 느낌 신기하다”, “신비주의보다 인간미가 더 매력적”이라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유튜브' 김수형([email protected])

2025.11.07. 4:48

썸네일

‘결혼 3년차’ 고우림, ♥김연아 위해 요리 “아내가 맛있다고 해줘” (‘편스토랑’)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하영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고우림이 김연아를 위해 요리를 한다고 밝혔다.  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신입 편셰프 고우림이 등장했다. 이날 강남은 고우림이 등장하자마자 “보고싶었다. 드디어 만나네요”라며 악수를 건넸다. 고우림 역시 “저도 보고싶었다”라고 화답했다. 알고보니, 두 사람은 얼음 위 최고의 아내들과 결혼한 공통점이 있다. 고우림은 이상화와 김연아가 가끔 만난다고 했고, 강남은 “연락도 하고 무슨 일 있으면 상담도 하고 약간 잘 맞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고우림은 “근데 이제 부부 동반으로 만난 적이 없다”라고 했고, 강남은 “우리 좀 친하게 지내요. 할 얘기 많을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무엇보다 고우림은 요리 실력에 대해 묻자 “기념일이나 이럴 때는 꼭 요리 해주려고 한다. 어제 저희 아내가 생일이었다. 일찍 일어나서 요리도 해줬다”라고 밝혔다. 이정현은 “역시 최고의 남편이다. 역시 연아 씨가 남편 잘 골랐다. 최고다”라고 했고, 붐은 김연아 반응을 물었다. 고우림은 “다 맛있다고 해줬다. 그래서 자신감 있게 요리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화면 캡처 박하영

2025.11.07. 4:43

썸네일

결혼설 나올만하네..박원숙♥임현식, 40년 전 미공개 사진 첫 공개(같이삽시다)

[OSEN=하수정 기자] 한때 결혼설까지 나왔던 박원숙, 임현식의 과거 사진이 공개됐다. 박원숙이 '한지붕 세가족'에서 순돌이네로 전국민적인 인기를 끈 임현식과의 미공개 과거 사진을 공개한다. 30대 시절 현식♥원숙의 비주얼과 최근 임현식에게 연락했던 박원숙의 사연이 공개되며 동생들을 놀라게 한다.  또한 홍진희는 25년째 거주 중인 아파트의 재건축 소식을 전하며, 노후 대비와 이사 걱정 등 현실적인 고민을 털어놓아 공감대를 형성한다.  한편, 네 사람은 의상을 리폼하기 위해 칼 라거펠트, 이브 생로랑 등 세계적인 디자이너를 배출한 프랑스 의상 학교 출신 디자이너를 찾아간다. 박원숙은 인생 첫 재봉질에 도전하며 숨겨왔던 디자이너로서의 역량을 뽐내고, 손재주 좋은 황석정은 재단까지 직접 하는 열정적인 모습을 보인다. 네 사람의 가을 나들이는 11월 10일 월요일 저녁 8시 30분,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 [email protected] [사진] KBS2 하수정([email protected])

2025.11.07. 4:41

썸네일

“빠른 공 치지 말라고 했는데…” 왜 박동원 체코전 출장하지 않을까, 한화 160km 파이어볼러 상대로 무리했나 [오!쎈 고척]

[OSEN=고척, 길준영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 박동원(35)이 손목 상태가 좋지 않지만 대표팀 경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박동원은 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NAVER K-BASEBALL SERIES’ 국가대표팀 훈련 인터뷰에서 “손목은 야구선수한테 평생 가져갈 수밖에 없는 고통인 것 같다”며 손목 상태가 좋지 않다고 밝혔다.  올해 139경기 타율 2할5푼3리(451타수 114안타) 22홈런 76타점 57득점 4도루 OPS .797을 기록한 박동원은 한국시리즈에서도 5경기 타율 1할6푼7리(18타수 3안타) 2홈런 6타점 3득점 OPS .806으로 활약하며 LG의 통산 4번째 우승을 이끌었다. 한국시리즈가 끝난 뒤에는 국가대표로 선발돼 체코, 일본과의 평가전에 나선다.  대표팀 류지현 감독은 이날 인터뷰에서 “내일 포수는 최재훈(한화)이 나간다. 박동원은 손목이 좋지 않아서 일본전부터 나갈 것 같다”고 공개했다.  박동원은 “기계도 계속 돌리면 고장이 나듯이 타자도 타격을 많이 하다보면 손목이 안 좋아질 수밖에 없다. 항상 가지고 있는 통증이다. 그렇다고 야구를 못할 정도는 아니다. 좋은 컨디션으로 나갈 수 있도록 감독님이 배려를 해주신 것 같다. 오늘 타격도 했기 때문에 일본전에 나가는데는 전혀 문제가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국시리즈에서 시속 160km에 달하는 강속구를 뿌리는 문동주, 김서현 등 한화 파이어볼러들의 공을 때려낸 박동원은 “사실 코치님이 빠른 공은 치지 말라고 하셨는데 워낙 중요한 경기다보니까 칠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빠른 공을 치다보니까 재미도 있고 승부욕도 생겨서 계속 치게되더라. 조금 무리해서 빠른 공을 친 것이 영향이 조금 있었던 것 같다”고 손목 상태가 안 좋아진 이유를 설명했다.  KBO리그는 지난해부터 ABS(자동볼판정시스템)를 도입해 포수들이 프레이밍을 할 이유가 사라졌다. 그렇지만 이번 평가전과 내년 WBC에서는 모두 ABS가 없기 때문에 다시 프레이밍을 해야 한다. 박동원은 “불펜피칭에 들어가서 공을 잡을 때 계속 신경을 쓰고 있는데 아직은 좀 잘 되지 않더라. 좀 더 신경을 써야 할 것 같다. 2년 동안 하지 않다보니까 영향이 있다”면서 “전세계가 ABS를 했으면 좋겠다”며 웃었다.  한국 대표팀은 이번 평가전을 통해 내년 3월 개최되는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을 준비한다. 박동원은 “평가전이기는 하지만 우리가 무섭다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야 내년 WBC에서도 ‘작년에 우리 상대로 잘했던 팀’이라는 압박감을 줄 수 있다. 그런 마음으로 준비해서 경기에 임하려고 한다”고 이번 평가전에 임하는 각오를 내비쳤다. /[email protected] 길준영([email protected])

2025.11.07. 4:40

썸네일

손연재, 누가 ‘애 엄마’로 볼까..‘동안’ 미모 과시하며 “육아 전 데이트”

[OSEN=박하영 기자] 전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동안 비주얼을 자랑했다. 7일 손연재는 자신의 계정에 “주말 육아 하러가기 전 단풍 데이트! 이번주 날씨 너무 예뻐”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연재는 크림색 패딩에 브라운 니트, 플리츠 스커트를 매치해 발랄하면서도 포근한 가을 패션을 선보였다. 흰 양말과 로퍼, 인형 가방으로 포인트를 준 그는 카페 앞 벤치에 앉아 커피를 마시며 화보 같은 자태를 선보였다. 특히 손연재는 ‘애 엄마’라고는 믿기 어려운 청초한 동안 비주얼과 한층 성숙해진 분위기가 어우러져 시선을 사로잡는다. 짧은 플리츠 스커트로 드러난 탄탄한 각선미 또한 눈길을 끈다. 한편, 손연재는 2022년 9살 연상의 금융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현재 그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 중이다. /mint1023/@osen.co.kr [사진] ‘손연재’ 박하영

2025.11.07. 4:30

썸네일

母닮은 173cm 모델 DNA..추사랑, 런웨이 설까 "세계무대 섰으면" ('야노시호')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배송문 기자] 추성훈의 아내이자 일본 톱모델 야노시호가 딸 추사랑에게 “엄마가 서지 못했던 세계 무대에 섰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7일, 야노시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야노시호’를 통해 ‘15년 만에 서는 런웨이 (사랑이가 보고이쏘)’ 콘텐츠를 공개했다.  이번 무대는 딸 추사랑이 처음으로 엄마의 워킹을 직접 보는 자리이기도 했다. 무대 아래에서 야노시호의 워킹을 지켜보던 추사랑은 휴대전화를 꺼내 엄마의 모습을 연신 촬영했고 "진짜 멋지고 재밌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나 추사랑은 “엄마 무대 보니, 직접 런웨이에 서보고 싶다는 생각은 했냐"는 질문에는 고개를 저었다. 이에 야노시호는 “엄마는 일본과 한국 무대에만 섰지만, 사랑이는 뉴욕·파리·밀라노 런웨이에 섰으면 좋겠다. 엄마는 못했으니까 대신 해줘. 샤넬쇼나 루이비통쇼에 서면 정말 기쁠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9월 16일에는 추사랑 공식 계정에 “우리 엄마 멋있었CHOO”라는 글과 함께 패션쇼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순백의 의상을 맞춰 입고 완벽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특히 추사랑은 어린시절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추블리’로 불리며 사랑받았기에, 팬들은 “그 유전자 어디 안간다.” “정변의 교과서급 성장” “모델 가업 이어가나?” 라며 감탄과 기대를 드러냈다.  한편, 야노시호는 1976년생으로 올해 49세. 2009년 격투기 선수 추성훈과 결혼해 2011년 딸 추사랑을 출산했으며 유튜브 등을 통해 근황을 전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야노시호’ 유튜브 배송문([email protected])

2025.11.07. 4:25

썸네일

이효리, 발연기 논란 '세잎클로버' 언급에 진땀 "그 드라마는 비밀"(저스트 메이크업)

[OSEN=하수정 기자] 이효리가 대선배 김영옥의 '세잎클로버' 언급에 크게 당황했다. 7일 오후 공개된 쿠팡플레이를 통해 K-뷰티 서바이벌 예능 '저스트 메이크업' 최종화가 공개됐다. 결승전 톱3에 오 돌체비타, 손테일, 파리 금손이 오른 가운데, '배우로서의 꿈'이라는 주제로 파이널 라운드가 펼쳐졌다. 모델로는 배우 정혜선, 반효정, 김영옥이 등장해 많은 환호를 받았다.  특히 김영옥은 "우리를 막 변신시켜 준다고 들었는데, 잘 만들어봐라. 세 사람이 어떻게 만들어줄지 나도 궁금하다. 여러분의 재주를 보겠다"고 밝혔다. MC 이효리는 "평소에 어떤 역할을 많이 하셨냐? 그동안 연기 생활을 해오시면서 어떤 캐릭터를 하셨는지 궁금하다"고 물었고, 김영옥은 "그거 물어보고 싶어요? 보신 거 없어요? 댁하고도 했잖아요. 무슨 클로버지? '세잎클로버'인가?"라고 되물었다. 두 사람은 2005년 방송된 SBS 드라마 '세잎클로버'에서 호흡을 맞췄다. 해당 드라마는 톱가수 이효리의 첫 연기자 데뷔 작품으로, 당시 이효리의 부족한 연기 실력이 도마 위에 올랐고, 시청률도 저조했다.   놀란 이효리는 "그 드라마는 비밀이라고 아까 말씀드렸잖아요. 얘기 안 하셔도 된다"고 했고, 김영옥은 "드라마에서 내가 할머니 했잖아"라고 했다. 이효리는 "제 할머니로 나오신 적이 있다"며 웃었다. 김영옥은 "효리 씨는 곧잘 했느데 그게 시청률이 좀 안 나왔지"라고 했고, 이효리는 "그래도 곧잘 했다고 해주시니까 감사하다"고 했다. 이에 김영옥은 "잘했지, 내가 너 로우 톤 목소리만 그거 조금 지적했지"라며 당시를 회상했고, 이효리는 "지적을 좀 많이 당했다"고 덧붙였다.  /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쿠팡플레이 제공 하수정([email protected])

2025.11.07. 4:24

썸네일

"황당한 오보" 황재근, 결혼+이혼설 휩싸였다..상대는 누구? [핫피플]

[OSEN=김수형 기자]디자이너 황재근이 최근 놀라운 비주얼 변신으로 화제를 모은 데 이어, 엉뚱한 이혼설에 휘말리며 황당한 해프닝의 주인공이 됐다. 7일 황재근은 자신의 SNS에 “난 언제 결혼하고 이혼까지 한 걸까? (이혼이 죄도 아닌 게 힘내세요 두 분)”이라는 글을 남기며 웃픈 심경을 드러냈다 함께 공개한 캡처 사진에는 ‘황재근과 이혼 후 아이돌 복귀한 티아라 지연 근황 패션’이라는 제목의 블로그 화면이 담겨 있었다. 해당 게시물은 지연의 전 남편인 야구선수 황재균을 황재근으로 잘못 표기하며 두 사람의 이름을 혼동한 황당한 오보였다. 황재근은 자신이 지연의 전 남편으로 거론된 사실을 알고 직접 해명에 나선 것. 그는 “결혼도 안 했는데 이혼까지 했다니 정말 놀랐다”며 당혹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들 역시 “이건 진짜 실수 수준이다”, “황재근 씨도 놀랐겠다”, “이름 하나 차이로 오해받을 뻔”이라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일부는 “그래도 센스 있게 넘기셨다”, “유머러스하게 정정하는 게 황재근답다”고 호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황재근은 최근 민머리와 콧수염을 없애고, 풍성한 헤어스타일과 다부진 몸매로 새롭게 변신해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SNS를 통해 “뽀샵 천지인데도 관심 주셔서 감사하다. 꾸준히 관리하겠다”며 변화를 예고한 그는, 특유의 재치와 긍정적인 태도로 또 한 번 화제의 중심에 섰다. 결혼·이혼 오보라는 황당한 해프닝 속에서도 유머로 대처한 황재근의 모습이 오히려 팬들에게는 ‘센스 있는 디자이너’로 다시금 눈도장을 찍게 됐다. /[email protected] [사진] ‘SNS 김수형([email protected])

2025.11.07. 4:20

썸네일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