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 카를로스 알카라스(세계랭킹 1위·스페인)가 '살아있는 전설' 노바크 조코비치(4위·세르비아)를 꺾고 최연소 커리어 그랜드슬램 대기록을 세웠다. 알카라스는 1일(한국시간)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시즌 첫 메이저 테니스대회인 호주오픈 남자 단식 결승전에서 조코비치 에 3-1(2-6 6-2 6-3 7-5)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알카라스는 생애 첫 호주오픈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우승 상금 415만 호주달러(약 40억5000만원)도 거머쥐었다. 동시에 4대 메이저 대회(호주오픈·프랑스오픈·윔블던·US오픈)를 모두 우승하는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하는 겹경사도 누렸다. 2022년 US오픈에서 처음 메이저 왕좌에 오른 알카라스는 2023년 윔블던, 2024년 프랑스오픈과 윔블던을 제패했고, 2025년에는 프랑스오픈과 US오픈을 석권했다. 프로 선수들의 메이저 대회 출전이 허용된 1968년 이후 남자 단식 커리어 그랜드슬램은 로드 레이버(호주), 앤드리 애거시(미국), 로저 페더러(스위스), 라파엘 나달(스페인), 조코비치에 이어 알카라스가 6번째다. 2003년생으로 22세 8개월인 알카라스는 최연소 커리어 그랜드슬래머로도 기록됐다. 종전 최연소 커리어 그랜드 슬램 기록은 나달이 2010년에 달성한 24세 3개월이었다. 메이저 단식 탄산 우승 횟수도 7회로 늘렸다. 이날 승리로 알카라스는 조코비치와 상대 전적 5승 5패로 동률을 만들었다. 지난해 이 대회 8강에서 당한 패배도 설욕했다. 1987년생으로 만 39세인 조코비치는 이날 패배로 메이저 통산 25회 우승, 메이저 대회 남자 단식 최고령 우승 기록을 다음으로 미뤘다. 또 호주오픈 결승전 10전 전승을 달리던 조코비치는 첫 패배도 기록했다. 그래도 조코비치에겐 이번 준우승은 의미가 있다. 그는 이번 대회 전까지만 해도 은퇴 위기에 몰렸다. 하지만 1년 반 만에 메이저 대회 결승에 다시 오르며 화려하게 부활했다. 2024년 윔블던 결승전이 그의 마지막 메이저 결승 무대였다. 조코비치의 부활을 예상한 사람은 많지 않았다. 그는 지난해까지 통산 메이저 테니스대회 24회 우승을 차지한 레전드지만, 최근 은퇴 수순을 밟고 있었다. 30대 후반에 접어들면서 경기력이 눈에 띄게 떨어진 탓이다. 조코비치는 최근 2년간 4대 메이저대회에서 무관에 그쳤다. 마지막 메이저 우승은 2023년 US오픈이었다. 그는 2023년만 해도 메이저 3관왕(호주오픈·프랑스오픈·US오픈)에 오를 만큼 압도적 실력을 자랑했다. 조코비치가 계속해서 고전하자, 20년 가까이 이어온 '조코비치 시대'가 저물었다는 전문가들의 평가가 잇따랐다.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호주오픈은 그래서 중요했다. 다행히 그는 이 대회에 강했다. 지난해까지 호주오픈에서만 10차례 정상에 섰다. 대회 최다 우승 기록이다. 특히 2019년부터 2023년 사이에는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으로 불참한 2022년을 빼고는 매년 우승했다. '은퇴하느냐와 재기하느냐'의 갈림길에 선 조코비치는 이번 대회를 승부처로 삼았는데, 주변의 예상을 뒤엎고 결승에 오르며 부활한 것이다. 조코비치는 이번 대회 결승까지 올랐고, 자신보다 16살 어린 세계 1위 알카라스와 대등한 경기력을 펼쳤다. 알카라스는얀니크신네르(25·2위·이탈리아)와 함께 현시점 세계 테니스를 양분한 수퍼스타다. 조코비치는 또 다른 빅2인 신네르를 이번 대회 4강전에서 만나 4시간 9분간의 풀세트 혈투 끝에 3-2(3-6 6-3 4-6 6-4 6-4)로 물리치는 노익장을 발휘해 큰 박수를 받았다. 물론 16강전과 8강전에서 기권승을 거두며 체력을 안배한 덕도 봤다. 조코비치는 25세 신네르를 상대로 4세트에 19차례나 랠리를 펼친 끝에 통렬한 위너를 날리는 등 전성기 못지않은 경기력을 뽐냈다. 호주 폭스스포츠는 "GOAT(역대 최고)가 돌아왔다"며 메이저 결승 무대를 다시 밟은 조코비치에게 찬사를 보냈다. 현역 시절 조코비치의 라이벌이었던 라파엘 나달(40·스페인)도 "(39세에 메이저 결승에 오른 조코비치의 경기력이) 정말 놀랍다"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피주영([email protected])
2026.02.01. 5:22
[OSEN=이인환 기자] 세대교체는 선언이 아니라 결과로 증명됐다. ‘최연소 세계 1위’ 카를로스 알카라스가 ‘최고령 최강자’ 노박 조코비치를 정면으로 넘어섰다. 알카라스는 1일(한국시간)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오픈 남자 단식 결승에서 조코비치를 세트 스코어 4-1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우승 상금은 415만 호주달러. 숫자보다 의미가 컸다. 이 승리로 알카라스는 22세의 나이에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완성했다. 호주오픈마저 정복하며 역대 최연소 기록을 세웠다. ‘차세대 황제’라는 수식어가 더 이상 예고가 아닌 현재형이 된 순간이었다. 출발은 조코비치가 좋았다. 1세트에서 그는 서브와 리턴의 균형을 완벽히 유지하며 랠리의 길이와 속도를 조절했다. 라인을 타고 들어오는 백핸드와 깊은 스트로크로 알카라스의 공격을 차단했고, 한 차례 브레이크에 성공하며 6-2로 기선을 제압했다. 그러나 2세트부터 흐름이 달라졌다. 알카라스는 리턴 게임에서 강한 압박을 걸었고, 긴 랠리에서도 스피드와 수비력을 앞세워 주도권을 되찾았다. 조코비치가 버텼지만, 알카라스가 6-2로 세트를 가져오며 균형을 맞췄다. 승부의 분수령은 3세트였다. 팽팽한 흐름 속에서 알카라스는 3-2 상황에서 조코비치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브레이크에 성공했다. 이어진 듀스 접전까지 잡아내며 6-3으로 세트를 가져가 승기를 쥐었다. 4세트에서도 알카라스의 기세는 꺾이지 않았다. 과감한 포핸드와 흔들림 없는 수비로 코트를 지배했다. 조코비치는 5-5까지 따라붙었지만, 체력 소모가 눈에 띄었다. 알카라스는 마지막 두 게임을 연속으로 따내며 7-5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조코비치의 시대 위에, 알카라스의 시대가 겹쳐졌다. 이날 결승은 단순한 우승전이 아니었다. 테니스의 현재가 미래로 넘어가는 장면이었다. /[email protected] 이인환([email protected])
2026.02.01. 5:21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하영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손종원과 김풍이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했다. 1일 방송된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이하 ‘냉부해’)에서는 ‘셰프들의 파티’ 특집을 맞아 ‘2026 냉부 어워즈’가 개최됐다. 이날 김성주는 “셰프들이 하고 싶다고 했던 버킷리스트 1위가 있다. 냉부 시상식이다”라고 운을 뗐다. 안정환이 “시기가 좀 애매하지 않냐. 시상식은 12월에 하지 않냐”고 하자 최현석은 “아니야 지금 음력으로는 연말이야”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2026 냉부 어워즈에는 베스트 커플상, 베스트 퍼포먼스상, 베스트 요리상 총 3개 부문 시상을 준비했다. 가장 먼저 베스트 커플상 후보로는 박은영과 권성준, 권성준과 윤남노, 손종원과 김풍이 등장했다. 이때 ‘흑백요리사2’에서 케미를 선보였던 김호영과 샘킴은 “우리는 후보에 없네”라고 발끈했고, 김성주는 “’흑백’가서 받으시던가”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베스트 커플상의 주인공은 화제성 1, 2위를 차지하고 있는 손종원과 김풍 커플이 수상했다. 상품은 두 사람의 달달한 투샷이 그려진 커플 티셔츠였고, 손종원과 김풍은 똑같은 포즈를 취해 훈훈함을 더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처 박하영
2026.02.01. 5:15
[OSEN=서정환 기자] 부친상의 슬픔을 딛고 골을 터트렸다. 리버풀 수비수 이브라히마 코나테(27, 리버풀)가 축구팬들의 마음을 울렸다. 아들은 아버지를 떠나보낸 후에도 누구보다 먼저 팀을 떠올렸다. 리버풀은 1일(한국시간)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4-1로 꺾었다. 11승6무7패의 리버풀은 리그 5위를 달렸다. 4위 첼시(11승7무6패, 승점 40점)와도 승점 1점 차이다. 경기의 주인공은 코나테였다. 부친상에서 돌아온 그가 후반 48분 쐐기골까지 터트리며 드라마를 썼다. 경기 후 아르네 슬롯 리버풀 감독은 “코나테는 지난 2주 동안 매우 힘든 시간을 보냈고, 지금도 그럴 것이다. 그가 이렇게 힘든 시기에 골을 넣은 것은 정말 특별한 일이다. 팀이 어려운 순간에 서로를 위해 존재한다는 걸 보여준 장면”이라며 기뻐했다. 코나테는 원래 이 경기에 나설 계획이 아니었다. 시즌 막판을 대비해 충분한 휴식을 취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상황이 바뀌었다. 수비진에 문제가 생기자 코나테가 먼저 슬롯 감독에게 전화를 걸어 “뉴캐슬전에서 뛰고 싶다”고 밝혔다. 코나테는 주중 두 차례 훈련만 소화하고 곧바로 선발로 복귀했다. 그리고 경기장에서는 슬픔을 숨기지 않으면서 흔들리지 않았다. 공중볼, 대인 수비, 빌드업까지 완벽에 가까웠다. 여기에 골까지 더했다. 안필드는 즉각 반응했다. 골이 터지는 순간 환호는 평소보다 길었다. 박수는 멈추지 않았다. 경기 종료 후 라커룸에서도 마찬가지였다. 플로리안 비르츠와 함께 인터뷰를 마치고 들어온 코나를 향해 동료들은 기다렸다는 듯 박수를 보냈다. 그날의 주인공은 분명 코나테였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2026.02.01. 5:14
[OSEN=박하영 기자] 배우 이다희가 독보적인 미모를 뽐냈다. 1일 이다희는 자신의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다흐는 글리터가 가득한 상의를 입고 긴 생머리를 늘어트린 채 거울 셀카를 찍고 있다. 화려한 메이크업과 반지, 귀걸이 등 액세서리로 포인트 매치해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이다희는 어떤 각도에서도 눈부신 미모를 자랑, 세련된 자태를 더하며 고저스한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다희는 예능 ‘솔로지옥5’ MC로 출연 중이며, 오늘 2월 1일 밤 9시에 공개 예정인 ‘천하제빵’에도 MC로 출연한다. /mint1023/@osen.co.kr [사진] ‘이다희’ 박하영
2026.02.01. 4:48
[OSEN=이인환 기자] 말은 단순했고, 방향은 분명했다. 파리 생제르맹은 이강인을 붙잡는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직접 그 의지를 드러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31일(한국시간) 스트라스부르전을 앞둔 사전 기자회견에서 최근 이적설에 휩싸인 이강인의 이름을 꺼냈다. 그는 “이강인은 우리에게 중요한 선수다. 나와 비슷한 시기에 팀에 합류했다”며 “부상과 운이 따르지 않아 꾸준함이 조금 부족했지만, 우리는 여전히 그를 신뢰하고 있다”고 말했다. 잔류 여부를 둘러싼 질문에 돌아온 답치고는 명확했다. 최근 이강인의 이름은 유럽 이적시장 곳곳에서 오르내렸다. 시작은 스페인이었다. 스페인 유력지 ‘마르카’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이강인 영입을 내부적으로 검토했다고 전했다. 아틀레티코는 이강인이 마요르카에서 뛰던 시절부터 꾸준히 관찰해 온 구단이다. 당시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직접 접촉했다는 이야기가 나올 만큼 관심은 구체적이었다. 하지만 이강인의 선택은 2023년 여름 파리 생제르맹이었다. 더 큰 무대, 더 높은 경쟁을 택했다. 계약 기간은 2028년까지다. PSG 합류 첫 시즌, 이강인은 측면과 중앙을 오가며 폭넓게 기용됐다. 전술적 유연성은 분명한 장점이었다. 다만 시간이 흐르며 분위기는 달라졌다. 2025년 1월을 기점으로 경쟁 구도가 바뀌었다. 흐비차 크바라첼리아, 데지레 두에가 앞서 나갔고, 이강인의 출전 시간은 눈에 띄게 줄었다. 중요한 경기에서 명단 제외가 반복되자 이적설이 뒤따르는 건 자연스러운 수순이었다. 프랑스 ‘풋 메르카토’와 스페인 ‘카데나 세르’는 같은 흐름을 전했다. 이강인은 1월 이적 가능성에 열려 있었지만, PSG가 이를 허락하지 않았다는 내용이었다. 선수의 선택보다 구단의 판단이 우선했다는 의미다. 실제로 PSG는 겨울 이적시장 내내 “이강인은 매각 대상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유지했다. 영국에서도 이름이 거론됐다. 토트넘 홋스퍼가 임대 영입을 검토했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이 역시 진전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PSG의 태도는 변하지 않았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발언은 그 연장선에 있다. 완벽한 주전은 아니지만, 전력에서 배제할 생각도 없다는 메시지다. 공개 석상에서 “중요한 선수”라는 표현을 썼다는 점은 가볍지 않다. 이번 겨울, 이강인의 이적 가능성이 사실상 사라진 이유다. 이제 시선은 남은 시즌으로 향한다. 잔류는 확정에 가깝다. 남은 과제는 분명하다. 신뢰를 다시 출전 시간으로 바꾸는 일이다. 엔리케 감독의 말이 선언에 그칠지, 기회로 이어질지는 그라운드 위에서 결정된다. /[email protected] 이인환([email protected])
2026.02.01. 4:48
[OSEN=박근희 기자] 배우 윤승아가 출산 후 17kg 감량에 성공한 비결을 입증하듯, 새해에도 빈틈없는 자기관리 루틴을 공개했다. 1일 오후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 에는 ‘찐일상들! 아침 식단 • 자이로토닉 • 데일리템 • 피부관리 • 립 추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새벽 6시 30분부터 시작되는 부지런한 아침 일상을 공유했다. 영상 속 윤승아는 “여러분 좋은 아침이다. 신년이 돼서 아직까지 콜라를 안 먹고 있고 나름 노력하고 있다”며 독한 절제력을 과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윤승아의 ‘명품 몸매’ 유지 비결은 식단에서도 드러났다. 그는 또띠아에 계란과 루꼴라 등을 듬뿍 얹은 건강식을 직접 준비했다. 이어 “저의 루틴에서 빠질 수 없는 사과”라며 모닝 사과까지 챙겨 먹는 등 철저한 식단을 선보였다. 아내의 정성 가득한 요리에 남편 김무열의 반응도 뜨거웠다. 에그 루꼴라 또띠아를 맛본 김무열은 “파는 음식 같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윤승아가 단백질 보충을 위해 “닭가슴살을 추가해줄 수도 있다”고 제안하자, 김무열은 “그냥도 충분히 맛있다”며 아내의 솜씨를 극찬, 여전히 신혼 같은 달달한 분위기를 풍겼다. / [email protected] [사진] 유튜브 ‘승아로운’ 박근희([email protected])
2026.02.01. 4:46
[OSEN=박하영 기자] 배우 강소라가 민낯에도 눈부신 미모를 자랑했다. 1일 강소라는 자신의 계정에 “주말 당일치기”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소라는 식사를 마친 테이블 앞에서 턱을 괸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니트 차림에 자연스럽게 풀어내린 헤어스타일, 민낯에 가까운 수수한 차림에도 또렷한 이목구비와 맑은 피부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강소라는 꾸밈없는 일상 속에서도 청순한 분위기와 함께 특유의 아우라가 전해져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강소라는 지난 2020년 8세 연상의 한의사와 결혼해 두 딸을 두고 있다. 현재 강소라는 개인 유튜브 채널 ‘소라의 라이프’를 통해 육아와 일상을 전하며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mint1023/@osen.co.kr [사진] ‘강소라’ 박하영
2026.02.01. 4:38
[OSEN=이인환 기자] 선두의 무게는 흔들리지 않았다. 부천 하나은행이 인천 원정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앞세워 4라운드의 끝을 승리로 장식했다. 하나은행은 1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인천 신한은행을 76-43으로 완파했다. 경기 내내 흐름을 쥐었고, 한 번도 주도권을 내주지 않았다. 이날 승리로 하나은행은 연승을 달리며 시즌 전적 15승 5패를 기록, 단독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반면 신한은행은 4연패에 빠지며 3승 17패로 최하위 탈출에 또 실패했다. 출발부터 차이가 뚜렷했다. 하나은행은 1쿼터 초반부터 강한 압박과 빠른 공격 전개로 분위기를 장악했다. 이이지마 사키가 1쿼터에만 10점을 몰아넣으며 공격의 물꼬를 텄고, 하나은행은 첫 쿼터에 23점을 올렸다. 신한은행은 10점에 묶이며 초반부터 격차가 벌어졌다. 2쿼터에도 흐름은 변하지 않았다. 하나은행은 리바운드와 수비에서 우위를 유지하며 안정적으로 점수를 쌓았고, 전반을 40-23으로 마쳤다. 수비에서의 집중력 차이가 그대로 점수로 이어졌다. 승부는 3쿼터에서 사실상 갈렸다. 하나은행은 공수 밸런스를 유지한 채 22점을 추가했고, 신한은행은 단 8점에 그쳤다. 짠물 수비 속에 신한은행의 공격은 번번이 막혔고, 점수 차는 순식간에 30점 가까이 벌어졌다. 하나은행은 마지막 4쿼터에도 방심하지 않았다. 주전과 백업이 고르게 활약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진안이 17점 14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골밑을 지배했고, 정현이 3점슛 3개를 포함해 15점을 보태며 공격에 힘을 실었다. 신한은행은 끝내 반전의 실마리를 찾지 못했다. 팀 내 최다 득점이 미마 루이의 10점에 그칠 만큼 공격 전개가 답답했다. 수비에서도 버티지 못하며 무기력한 패배를 받아들여야 했다. /[email protected] 이인환([email protected])
2026.02.01. 4:37
[OSEN=박하영 기자] 코미디언이자 유튜버 임라라가 경력단절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1일 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에는 ‘눈물줄줄 출산 후 첫! 자유부인 VS 아빠의 쌍둥이 독박육아’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임라라는 쌍둥이 출산 후 첫 자유부인의 시간을 가졌다. 앞서 그는 단이를 품에 안으며 미안함에 눈물을 흘렸지만, 마음을 추스르고 외출 준비에 나섰다. 임라라는 “민수가 진짜 자유부인 시켜줘가지고 진짜 시켜준다고 이렇게 나가도 되려는지 모르겠지만 요즘 호르몬 때문인지 자꾸 기분이 다운되더라”라며 “계속 민수가 엄마가 행복하고 기분이 좋아야 애기들한테 좋은 거라고 해서 오늘만 진짜 눈 딱 감고 진짜 고생한 나한테 주는”이라고 이야기했다. 다시 또 울컥한 임라라는 “아 갑자기 눈물 날 거 같다. 호르몬요 요동 쳐 미치겠네”라며 “다음에 민수도 자유남편 시켜줘야죠”라고 전했다. 화장하는 임라라에 손민수는 “이렇게 예쁘게 하고 온다고? 가지마. 넌 바람난 거잖아. 가지마 어디 가는 건데”라고 장난을 쳤다. 임라라는 “다 부시고 온다”고 했고 “저는 잠깐 육아를 내려놓고 자유의 몸으로 놀아보고 오겠다”라고 말했다. 손민수 배웅을 받으며 나가는 임라라는 밖을 나서자마자 미소를 숨기지 못했다. 그 시각 육아 중인 손민수는 쌍둥이 재우기에 돌입했다. 임라라는 친구와 네컷 사진을 찍은 뒤, 저녁 식사를 했고 노화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그는 “나는 서른넷에 딱 왔다. 과학적으로 그렇다더라. 노화가 계단식으로 온다. 모든 곳에서 노화가 온다”라고 이야기했다. 특히 임라라는 “내가 37살인데 산부인과 가서도 나이가 엄청 많거나 어린 게 아니라 딱 평균이다. 다 자리 잡고 이러면 다 이 나이가 된다. 다 노산이다. 회복도 느려”라고 경험담을 전했다. 이어 “이게 항상 여자들 딜레마가 어느 정도 자리를 잡고 결혼을 하든, 출산을 할 거 아니냐. 그러고 나면 커리어 단절이 있을 수밖에 없다. 내가 해보니까”라고 경력단절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그러면서 임라라는 “자기가 일을 하고 싶은 걸 떠나서도 내 삶에서도 내가 애기가 너무 예쁘니까 육아를 좀 하고 싶다. 그리고 엄마가 초반에 필요하다. 그러면 1, 2년 경력단절이 생길 수밖에 없다”라고 덧붙였다. /mint1023/@osen.co.kr [사진] ‘엔조이커플’ 박하영
2026.02.01. 4:27
[OSEN=박근희 기자] 배우 윤승아가 신년을 맞아 혹독한 자기관리에 나선 근황을 전했다. 1일 오후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 에는 ‘찐일상들! 아침 식단 • 자이로토닉 • 데일리템 • 피부관리 • 립 추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윤승아는 새벽 6시 30분에 기상한 부지런한 일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윤승아는 “여러분 좋은 아침이다. 신년이 돼서 아직까지 콜라를 안 먹고 있고 나름 노력하고 있다”며 굳은 절제 의지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이어진 아침 운동 현장에서 예상치 못한 시련이 찾아왔다. 핑크색 밀착 운동복을 입고 필라테스에 집중하던 중, 강사로부터 날카로운 지적을 받은 것. 강사는 윤승아의 자세를 교정하며 “배 들어가야지 배, 아직 식전인데 배가 나왔어”라고 돌직구를 날려 윤승아를 당황케 했다. 강사가 “밥 안 먹었죠 아직?”이라고 묻자, 윤승아는 결국 웃음을 터뜨리며 “밥 먹었죠”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에 강사는 윤승아의 배를 잡고 기구를 늘리며 “배 들어가야 해, 무슨 자신감으로 핑크를 입고 왔어 그러면”이라고 거침없는 팩트 폭격을 날려 현장을 폭소케 했다. / [email protected] [사진] 유튜브 ‘승아로운’ 박근희([email protected])
2026.02.01. 4:21
[OSEN=강서정 기자] 가수 장윤정과 방송인 도경완 부부의 120억 원대 펜트하우스 내부가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지난달 31일 유튜브 채널 ‘도장TV’에는 ‘누나 방 들어가도 된다고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도경완은 “오늘 윤정 씨가 자리에 없다. 집에 혼자 있는 김에 친한 동생을 위해 집을 공개해보겠다”며 집 투어를 예고했다. 이날 방문객은 배우 손준호였다. 손준호는 현관에 들어서자마자 “스위치부터 고급이다. 수입산 느낌”이라며 감탄했고, “이제야 형 집에 온다. 좋으니까 손이 간다”며 들뜬 반응을 보였다. 도경완은 가장 먼저 뷰를 강조했다. 그는 “우리 집에서 제일 중요한 건 밖이다. 다만 공개하면 동·호수가 드러난다”며 커튼 사이로만 보게 했고, 이를 본 손준호는 “식탁 앞 뷰가 다이렉트다. 이건 100점”이라며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해당 펜트하우스는 복층 구조였다. 도경완은 “복층은 힘들어서 별로”라며 웃었지만, 손준호는 “운동도 되고 일석이조”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1층 화장실을 본 손준호가 “게스트 화장실이 왜 이렇게 좋냐”고 묻자, 도경완은 “게스트용이 아니라 내 개인 화장실”이라고 설명해 다시 한 번 놀라움을 안겼다. 2층에는 술 장식장과 함께 게임용, 작업용 컴퓨터가 각각 마련된 도경완의 집무실이 공개됐다. 손준호는 “완전 낭만 있게 산다”며 연신 감탄했고, “이건 소현이에게 보여줘야 한다”며 부러움을 드러냈다. 이어 침실 공개가 이어졌다. 도경완은 “윤정 누나 방인데, 오늘은 ‘미스트롯4’ 녹화로 자리를 비웠다”고 설명했고, 손준호는 “허락받고 들어간다”며 노크를 강조한 뒤 방으로 들어갔다. 넓은 드레스룸에는 장윤정과 도경완의 공간이 분리돼 있었고, 손준호는 “이건 모르면 못 찾겠다”며 규모에 놀랐다. 침실 화장실 역시 화제를 모았다. 손준호는 “특급호텔급”이라 평가했고, 도경완은 “재밌는 건 여기”라며 안쪽 공간을 소개했다. 다만 장윤정이 사용하는 공간은 촬영을 제한했고, 두 사람만 들어가 확인했다. 손준호는 “공주방 같다. 천장과 조명이 미쳤다”고 감탄했다. 특히 방 안에 자리한 초대형 금고가 시선을 끌었다. 도경완은 “이 안에 뭐가 들었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나도 비밀번호를 모른다”고 설명했고, 손준호는 “이 정도면 한국은행”이라며 2중·3중 보안 장치에 혀를 내둘렀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영상 캡처 강서정([email protected])
2026.02.01. 4:16
[OSEN=서정환 기자] 한지 플릭 바르셀로나 감독이 에이스 라민 야말(19, 바르셀로나)에게 찬사를 보냈다. 바르셀로나는 1일(한국시간) 엘체 원정에서 3-1 승리를 거두며 라리가 선두를 굳혔다. 18승1무3패의 바르셀로나는 선두를 달렸다. 2위 레알 마드리드(16승3무2패, 승점 51점)과 4점 차이다. 경기 내용은 일방적이었다. 중심에 야말이 있었다. 야말은 전반 6분, 상대 골키퍼 이냐키 페냐를 가볍게 제치며 선제골을 터뜨렸다. 골은 시작에 불과했다. 이날 야말은 무려 8개의 결정적 찬스를 만들어냈다. 그중 하나는 마커스 래시포드의 쐐기골로 이어졌다. 야말은 이제 단순한 유망주가 아닌 이미 팀 공격을 지휘하는 핵심 자원이었다. 이번 시즌 리그 9호골을 터트린 야말은 지난 시즌 기록과 이미 동률이다. 바르셀로나가 왜 ‘야말 중심의 팀’으로 재편되고 있는지 충분히 설명됐다. 플릭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야말은 아직 젊다. 더 성장할 수 있고, 또 다른 레벨에 도달할 수 있다”면서 야말에게 미래의 메시를 봤다. 야말의 성정속도는 ‘축구의 신’ 메시보다 빠르다. 메시는 2005년 17세에 바르셀로나 1군에 데뷔했다. 메시는 2005-06 18세 시즌 17경기서 6골을 기록했다. 메시는 기술은 이미 완성형에 가까웠지만, 팀을 끌고 가는 존재는 아니었다. 바르셀로나는 메시를 보호했고 서서히 키웠다. 반면 야말은 같은 나이에 이미 바르셀로나의 에이스로 활약하고 있다. 물론 아직은 야말이 메시의 수준에 미치지 못하지만 미래가 기대되는 것은 사실이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2026.02.01. 4:11
세계태권도연맹(총재 조정원, 이하 WT)이 러시아와 벨라루스 선수들이 국제대회에 자국 국적으로 출전할 수 있도록 문호를 개방했다. WT는 1일 아랍에미리트(UAE) 후자이라에서 열린 임시 집행위원회에서 러시아와 벨라루스 선수들이 자국 국기 아래 국제대회에 출전하는 것을 허용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앞서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러시아와 벨라루스 소속 청소년 선수들이 다카르 유스하계올림픽에 자국 국적을 인정받으며 출전할 수 있도록 허용한 것과 궤를 같이 하는 조치다. 이번 결정에 따라 WT가 주최하는 국제대회에 러시아와 벨라루스 선수들이 자국 국기와 국가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다만 러시아 내 국제대회 개최 금지, 러시아 및 벨라루스 정부 관계자에 대한 인증 발급 제한 등 기존 제재 조치는 변함 없이 유지된다. 이번 임시총회에서 조정원 총재는 짐바브웨 출신의 토마스 시톨레 전 IOC 국제협력·개발국장 겸 전 IOC위원을 부총재로 임명했다. 과거 WT 부총재를 역임한 바 있는 시톨레 신임 부총재는 오는 2027년까지 임기를 수행한다. 아울러 에티오피아 출신 다그마윗 가르마이 베르하네 IOC위원을 연맹 집행위원으로 선임했다. 베르하네 위원은 태권도 수련 경험을 보유한 IOC 위원이다. 집행위원회는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두 차례 우승 이력을 보유한 임신자 경희대 교수를 국기원 추천 몫의 당연직 집행위원으로 임명하는 안건을 승인했다. 한편 조 총재는 “태권도박애재단(THF) 창립 10주년을 맞아 오는 4월 요르단에서 개최 예정인 ‘호프 앤 드림스 스포츠 페스티벌’에 올림픽난민재단(ORF)이 공식 참여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ORF는 지난 2017년 IOC가 설립했으며 토마스 바흐 전 IOC 위원장이 이사장을 맡고 있다. WT 차기 집행위원회는 오는 4월 세계태권도주니어선수권대회가 열리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송지훈([email protected])
2026.02.01. 4:03
[OSEN=박하영 기자] 코미디언 겸 유튜버 임라라가 첫 자유부인을 앞두고 눈물을 흘렸다. 1일 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에는 ‘눈물줄줄 출산 후 첫! 자유부인 VS 아빠의 쌍둥이 독박육아’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손민수는 엄마 임라라 품에 잠든 단이를 향해 “오늘밤 엄마 없을 때 이렇게 잘 자야 돼”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임라라는 “우리 단이 트림도 조금밖에 안 해가지고”라고 눈을 떼지 못했다. 2025년 어느 날 첫 자유부인하기로 한 임라라에 손민수는 “애기들 생각을 하지 말고 편하게 푹 놀다 와야 돼 알았지?”라고 말했다. 그러자 임라라는 “근데 막상 떨어뜨려 놓고 어디 가려니까 너무 미안해가지고 너무 보고 싶고 너무 미안하고 이런 복잡한 감정이 소용돌이 친다. 내 안에서”라고 울먹였다. 손민수가 “나가서 푹 놀고 정말 여기는 생각하지 마 내가 알아서 잘 하고 있고”라고 다독였지만, 임라라는 “근데 막상 놀러 가려고 마음 먹고 일정 잡았는데 갑자기 미안해서 눈물이 난다”라며 결국 미안함에 눈물을 흘렸다. 당황한 손민수는 “미안해서? 뭐가 미안해서? 하루 지나면 볼 건데? 벌써 이러면 (어떡해)”라고 했지만, 임라라는 “모르겠다”라며 “호르몬이 요동친다”라고 토로했다. 손민수는 “그러니까 푹 놀다 와. 알았지?”라고 했고, 임라라는 “부부끼리 한 명씩 돌아가면서 그런 시간이 있어야 된다고 하긴하는데 막상 처음 하려니까 (어렵다)”라며 “자기 고마워”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그러면서 “이 호르몬 덩어를 내가 진짜 치유하고 올게”라고 덧붙였다. /mint1023/@osen.co.kr [사진] ‘엔조이커플’ 박하영
2026.02.01. 3:57
[OSEN=연휘선 기자] 블랙핑크 제니와 유튜버 덱스 등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는 '마니또 클럽'이 첫 방송부터 '무한도전'의 추격전을 연상케 하는 박진감을 선사했다. 1일 저녁 첫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마니또 클럽'에서는 이수지, 제니, 덱스, 추성훈, 노홍철이 서로의 마니또가 되는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마니또 클럽' 멤버들은 각자 언더커버 동물 채팅으로 정체를 감춘 채 마니또 추첨에 나섰다. 그 결과 1번에 너구리 이수지, 2번에 판다 제니, 3번에 황소 덱스, 4번에 토끼 추성훈, 5번에 여우 노홍철이 선정돼 순서대로 서로의 마니또가 됐다. 출연진에게는 익명의 동물로만 알고 있는 마니또의 정체를 맞춰야 활동을 시작할 수 있다는 미션이 주어졌다. 그 결과 첫 번째 힌트로 마니또가 직접 찍은 자신의 신체 일부 사진이 주어졌다. 이 가운데 이수지가 제니의 '눈썹 점' 사진을 보고 가장 먼저 정체를 알아냈다. 이에 이수지는 산타 분장까지 하며 모습을 감추고 제니에게 애착 인형을 선물하기 위해 달려갔다. 뒤이어 제니, 덱스, 노홍철은 마니또에 관한 댓글 힌트를 받아 그 정체를 알아냈다. 제니는 유튜브를 통해 운동, 피규어 수집 등 덱스의 취미 성향을 빠르게 파악했고 비타민과 이름이 적힌 과자 등 다수의 선물을 준비하며 선물 전달에 나섰다. 덱스는 처음엔 여유롭게 식사부터 하는 듯 했으나, 빠르게 기지를 발휘해 추성훈을 위한 선물로 단백질 음료를 준비해 전달하려 했다. 노홍철은 바쁘게 사는 이수지를 위로하는 힐링 동화책을 준비해 사무실로 달렸다. 이 가운데 '아저씨' 추성훈 만이 마니또 정체를 알아내는 데에 실패했다. 노홍철의 어깨까지 내려오는 장발과 아리송한 댓글 힌트들은 물론 퍼즐로 만들어진 사진을 거의 다 맞추고도 정체를 알아내지 못한 것. 그는 2시간 20여 분 만에 호텔 직원에게 퍼즐 사진을 보여주고 나서야 노홍철의 얼굴을 알아내 가장 늦게 선물 전달에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 그 사이 제니를 시작으로 박진감 넘치는 선물 전달식이 펼쳐졌다. 제니는 덱스가 식사 중이던 식당 인근을 차로 여러 차례 돌며 배회했다. 그는 간신히 덱스가 차를 타러 간 사이 그의 헬스장에 진입해 헬스장 직원에게 덱스를 위한 비타민 선물을 전달해달라고 부탁하는 데에 성공했다. 불과 5초 차이로 덱스의 차가 나간 뒤에 제니가 헬스장 건물을 나서는 모습이 포착돼 쫄깃함을 선사했다. 그런가 하면 덱스는 추성훈이 있는 장소가 호텔이라는 것을 전달받고 고전 방식인 '벨튀'를 시도했다. 추성훈의 호텔 숙소 문앞에 단백질 음료를 내려놓은 뒤 벨을 누르고 빠르게 달려 도망친 것. 호텔 측으로부터 쇼핑백까지 받아 정체를 감추려던 덱스는, 때마침 호텔을 나서는 추성훈과 역시 간발의 차로 엇갈리며 정체를 가까스로 감췄다. 이수지는 산타 분장까지 하고 제니가 있다는 소속사 사무실을 찾아갔다. 제니는 "이거 추격전이다. 비밀요원이 된 것 같다"라며 정체를 감추는 마니또들에 재미를 느꼈다. 이에 덱스를 위한 2차 선물로 이름 과자를 수색하면서도 계속해서 주의를 경계하던 상황. 문앞에 희미하게 비친 산타 모습을 빠르게 발견하도 "산타다!"라며 튀어나갔다. 당황한 이수지는 제니의 사무실 문앞에 인형과 편지만 내려둔 채 빠르게 내달렸다. 언덕길을 올라가는 이수지의 뒷모습을 보며 제니는 "언덕을 달려가셨다"라며 당황했고, 실제 이수지는 "입에서 피맛이 난다"라며 갑작스러운 질주에 지쳤다. 그 사이 노홍철의 선물은 아직 전달되지 않았고, 추성훈은 이제야 선물을 사러 나간 상황 추격전이 된 '마니또 클럽'의 레이스가 어떻게 끝날지 귀추가 주목된다. / [email protected] [사진] MBC 제공. 연휘선([email protected])
2026.02.01. 3:49
[OSEN=이인환 기자] 이에른 뮌헨 수비의 중심을 잡은 김민재가 또다시 팀 부진의 표적이 됐다. 김민재는 1일(한국시간) 함부르크 폴크스파르크 슈타디온에서 열린 2025-2026시즌 분데스리가 20라운드 함부르크SV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후반 20분까지 약 65분을 소화했다. 경기는 2-2 무승부. 뮌헨은 아우크스부르크전 패배에 이어 2경기 연속 승리를 놓치며 불안한 흐름을 이어갔다. 결과보다 더 논란이 된 건 평가였다. 경기 종료 직후 공개된 통계 매체 평점에서 김민재는 6.5점을 받았다. 선발로 나선 뮌헨 선수들 가운데 최저점이었다. 페널티킥을 허용한 장면의 당사자보다도 낮은 수치였다. 익숙한 장면이었다. 뮌헨이 흔들릴 때마다 책임은 늘 수비진, 그중에서도 김민재에게 향했다. 경기 흐름을 보면 납득하기 어려운 평가다. 초반 주도권은 홈팀 함부르크가 쥐었다. 전반 6분 코너킥 상황에서 위협적인 헤더가 나왔고, 전반 8분에는 박스 안 컷백이 연결되며 실점 직전까지 몰렸다. 이 장면에서 김민재가 몸을 던져 길목을 차단하며 결정적인 실점을 막아냈다. 기록에는 남지 않았지만 사실상 한 골을 지워낸 수비였다. 뮌헨의 첫 실점은 수비 붕괴가 아닌 반칙에서 나왔다. 전반 31분 키미히가 박스 안에서 상대를 넘어뜨리며 페널티킥을 허용했고, 이를 막지 못했다. 그 직전 상황에서도 김민재는 위험 지역에서 슈팅을 몸으로 막아내며 위기를 넘겼다. 책임의 방향은 분명 달라야 했다. 후반에도 흐름은 비슷했다. 뱅상 콤파니 감독의 교체 카드로 한 차례 역전에 성공했지만, 공중볼 수비에서 다시 균형이 무너졌다. 크로스 상황에서 헤더를 허용하며 동점골을 내줬다. 김민재는 실점 장면에서도 자신의 구역을 지켰지만, 수비 라인 전체의 간격 붕괴 속에서 홀로 비난을 피하긴 어려웠다. 수치는 오히려 김민재를 두둔한다. 48번의 패스 중 47번을 성공시키며 98%의 패스 성공률을 기록했다. 인터셉트 1회, 볼 차단 3회 등 수비 지표도 준수했다. 빌드업과 커버 모두에서 제 몫을 해냈다. 그럼에도 평점은 최하위였다. 문제는 반복이다. 뮌헨이 승점을 잃는 날이면 김민재의 이름이 가장 먼저 언급된다. 실점 장면과 직접적인 연관이 없어도 평가의 화살은 그에게 향한다. 팀 전체의 구조적 문제와 세트피스, 공중볼 약점은 흐릿해지고, 개별 수비수에게 책임이 집중된다. 함부르크전은 김민재 개인에게 또 하나의 씁쓸한 기록으로 남았다. 온몸을 던져 위기를 막아냈지만, 돌아온 건 냉정한 숫자였다. 경기력과 평점의 괴리는 점점 벌어지고 있다. 이 불균형이 계속된다면, 선수와 팀 모두에게 부담으로 작용할 수밖에 없다. /[email protected] 이인환([email protected])
2026.02.01. 3:48
[OSEN=박하영 기자] 배우 이다해가 청순한 미모를 뽐냈다. 1일 이다해는 자신의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다해는 도심 거리에서 산책을 즐기며 일상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베이지 컬러의 볼캡에 블랙 롱코트를 매치한 그는 편안한 외출룩을 선보였다. 꾸밈없는 스타일링에도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낸 이다해는 화보 같을 일상을 더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침대에 누운 채 셀카 영상을 찍은 모습이 담겼다. 특히 카메라를 응시한 그는 잡티 하나 없는 피부를 자랑, 또렷한 이목구비로 청순한 미모를 뽐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다해는 세븐과 8년의 공개 열애 끝에 지난 2023년에 결혼했다. 현재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 교감선생님으로 출연 중이다. /mint1023/@osen.co.kr [사진] ‘이다해’ 박하영
2026.02.01. 3:45
[OSEN=박근희 기자] 그룹 블랙핑크의 로제가 러블리한 매력이 돋보이는 근황을 공개했다. 1일 로제는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로제는 자신의 시그니처인 화사한 금발 머리를 늘어뜨린 채 카메라를 정면으로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평소보다 살짝 빵빵해진 듯한 로제의 볼살이었다. 로제는 손을 대면 금방이라도 톡 터질 것 같은 말랑해 보이는 도자기 피부와 귀여운 볼살을 자랑하며, 특유의 세련된 분위기에 러블리한 매력을 더했다. 가까이서 찍은 근접 셀카임에도 불구하고 결점 하나 없는 투명한 피부와 뚜렷한 이목구비는 로제의 독보적인 미모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다람쥐 같다", "금발 요정 그 자체", "피부 완전 말랑 쫀득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로제는 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리는 '제68회 그래미 시상식' 공연자로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 [email protected] [사진] 로제 SNS 박근희([email protected])
2026.02.01. 3:43
[OSEN=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 좌완 투수 조원태가 무서운 2022 드래프티에 이름을 추가할 수 있을까. 조원태는 2022년 신인드래프트에서 1차 지명으로 LG에 지명을 받았다. 데뷔 첫 해 1군에서 2경기 등판해 4이닝 1피안타 2볼넷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후 1군 기록은 없다. 2023년에는 퓨처스리그에서 14경기 4승 2패 1세이브 1홀드 평균자책점 6.15를 기록했고, 이후 군 복무를 하고 지난해 복귀했다. 2022년 드래프트에는 문동주(한화 이글스), 김도영(KIA 타이거즈), 안현민과 박영현(KT 위즈), 김영웅과 이재현(삼성 라이온즈), 윤동희(롯데 자이언츠) 등 팀의 주축 선수로 자리잡은 선수들이 많다. 조원태는 동기들의 활약상을 언급하자 “자극이 많이 됐다. 군대에 있는데 23년에 동주가 신인상을 탔고, 24년에 도영이가 MVP를 탔다. 25년에 군 전역하니까 이제 현민이가 또 신인상 타는 거 보니까, 진짜 확실히 제가 무서운 친구들과 야구를 했구나는 생각이 들었다”고 웃으며 말했다. 이어 “그 친구들이 잘하는 만큼 저도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신인 때는 (박)영현이, (윤)동희 같은 친구들도 있어서, 잘하는 친구들 보면 ‘아 나도 하고 싶다’ 이랬는데 ‘하고 싶다’는 생각보다는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바꿨다. 그다음에 자신감을 통해서 저도 충분히 할 수 있다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훈련을 하고 있다”고 각오를 보였다. 조원태는 미국 스프링캠프를 떠나며 “1군 캠프를 23년도에 한 번 갔다 와서, 군대를 갔다 오고 한 3년 만이다. 오랜만에 가는 만큼, 또 운 좋게 미국에 갈 수 있는 만큼 일단 1차 목표는 최대한 몸 잘 만들었기 때문에 그거를 이제 보여줘서 좋다는 인식을 남기는 게 첫 번째 목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 다음에 안 아파야 또 일본(2차 캠프)도 갈 수 있고, 그다음에 시범경기도 갈 수 있는 거니까, 최대한 안 아프고 잘해서 시범경기까지 잘 맞추고, 1군 엔트리에 들고 싶다”고 각오를 보였다. LG의 스프링캠프 명단에 좌완 투수들이 많다. 선발진에는 좌완 손주영과 송승기가 10승 투수로 자리잡았다. 불펜에는 함덕주를 비롯해 신예 조건희, 박준성도 참가한다. 조원태는 “왼손 투수들이 LG 트윈스가 좀 막강하다 보니까, 건희 형도 이번에 같이 가고, 신인 (박)준성이도 있고. 사실 여기서 제가 이기지 못한다면 어디 가서도 뛰지 못할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최대한 제가 다 이길 수 있는 방향으로 열심히 할 것입니다. 이겨내는 상상을 좀 많이 하고 있습니다. 이미지 트레이닝을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하고 있다. 또 비시즌 동안 준비를 많이 했기에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습니다”고 긍정적인 사고를 보였다. 조원태는 자신의 장점으로 직구를 뽑았다. 그는 “직구가 자신감이 있다. 직구로 던져서 정타를 맞지 않을 자신이 있다. 경기를 하게 된다면 가운데 보고 강하게 던져서 타자를 이길 수 있는 구위를 갖고 있는 것이 강점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직구 구속은 지난해 울산 폴리그에서 148km까지 나왔다. 변화구는 슬라이더, 스플리터를 던진다. 조원태는 “슬라이더는 원래 던지고 있는데, 좀 붕 뜬 느낌이 있어서 각을 좀 빠르고 뜨지 않게 하려고 연습 많이 했다. 좌측으로 떨어지는 체인지업이나 스플리터가 없어서 마무리캠프부터 스플리터 연습을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원태는 신인왕 자격은 유지된다. 그는 "신인왕은 사실 제가 바라는 목표는 아니다. 저는 최대한 목표를 짧게 짧게 가져가려고 생각한다. 미국(캠프)에서 잘해서 살아남아서 오키나와(캠프) 가는 게 목표고, 만약에 오키나와를 가게 되면 또 시범경기를 가는 게 목표고, 시범경기에 또 들게 되면 1군 엔트리에 들어가는 것이 목표다. 저는 한 계단씩 천천히 올라가려고 생각합니다"라고 묵직하게 말했다. /[email protected] 한용섭([email protected])
2026.02.01. 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