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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다니엘, 어도어 복귀 앞두고 근황 봤더니..박보검과 함께

[OSEN=유수연 기자] 그룹 뉴진스 다니엘의 근황이 SNS를 통해 공개됐다. 1일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정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ABLE FOR ALL 2025 채리티 디너. 같은 컴패션 후원자라는 이유로 션, 정혜영, 박보검님, 다니엘님과 함께 식사했다”며 행사 인증 사진을 게재했다. 이정민은 “이번 모임은 한국컴패션을 통해 우간다 빈민촌 어린이들을 만나 본 셰프들이 의기투합해 만든 자리였다”며 “수익금이 그곳에 쓰인다는 사실이 마음 따뜻한 밤이었다”고 설명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보검과 다니엘이 나란히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특히 다니엘은 최근 션, 박보검과 함께 러닝 크루로 활동하며 새벽 러닝을 즐기는 모습 등을 SNS에 종종 공유해온 바, 이번 행사에서도 자연스러운 친분이 돋보였다. 다니엘은 지난달 소속사 어도어에 복귀 의사를 전한 뒤 개별 면담까지 마쳤지만, 아직 어도어가 공식 복귀를 확정하지 않은 상태다. 그 가운데 나온 이번 근황 공개는 팬들의 관심을 모은다. 앞서 뉴진스 멤버 5인은 지난해 전속계약 파탄을 주장하며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고, 1년여 소송 끝에 어도어가 전속계약 유효 확인 소송 1심에서 승소했다. 해린과 혜인은 협의 끝에 먼저 복귀 의사를 공식화했고, 하니·민지·다니엘은 뒤늦게 복귀 메시지를 개별 전달한 상태다. 다니엘은 그동안 SNS를 통해 박보검, 션과의 러닝 사진 등이 공유되며 활발한 취미 활동을 이어온 모습을 보여왔다. 이번 자선행사 역시 같은 후원자로 참석해 자연스러운 만남이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어도어와 뉴진스의 전속계약은 2029년 7월까지 유지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SNS 유수연([email protected])

2025.12.02.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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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홀란, EPL 111경기서 100골...레전드 시어러보다 빨랐다

맨체스터시티(맨시티)의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25·노르웨이)이 잉글랜드 레전드 골잡이 앨런 시어러(55·은퇴)를 넘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역사를 새로 썼다. 맨시티는 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린 풀럼과의 2025~26시즌 EPL 1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5-4로 이겼다. 최전방 스트라이커 선발 출전한 홀란은 전반 17분 왼발 슛으로 선제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에 일조했다. 리그 15호 골(14경기). 동시에 EPL 통산 100호 골 고지를 밟으며 새 역사의 주인공이 됐다. 111경기 만에 100골을 터뜨린 홀란은 124경기에서 100골을 뽑아낸 시어러에 13경기 앞서며 EPL 최단 경기 100골 신기록을 세웠다. 시어러는 EPL 최다 골(260골) 기록을 보유한 전설의 스트라이커다. 홀란은 "EPL은 세계에서 가장 수준이 높은 리그다. 수비 조직력은 물론 뛰어난 수비수 넘친다"면서 "EPL 100골 클럽에 가입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 스스로가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EPL에서 통산 100골 이상 넣은 선수는 홀란이 35번째다. 홀란에 앞서 100득점에 성공한 건 손흥민(33·LAFC)이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뛰던 2022~23시즌 30라운드(2023년 4월) 브라이턴전 득점으로 자신의 통산 260번째 경기에서 100호 골을 기록했다. 역대 34번째이자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였다. 홀란은 불과 네 시즌 만에 대기록을 작성했다. 독일 분데스리가 도르트문트에서 세 시즌 동안 86골(89경기)을 몰아친 그는 2022년 6월 맨시티로 이적했다. 그는 데뷔 시즌인 2022~23시즌부터 36골을 폭발하며 득점왕을 차지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12골을 넣었다. 맨시티는 홀란의 활약에 힘입어 트레블(EPL·챔피언스리그·FA컵 석권)을 달성했다. 2023~24시즌에는 27골로 두 시즌 연속 EPL 득점왕에 올랐다. 지난 시즌엔 22골(3위)로 잠시 주춤한 홀란은 올 시즌 15골을 터뜨리며 이고르 티아고(브렌트퍼드·11골)에 4골 앞선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홀란의 도전은 계속된다. 그는 "골을 넣었을 때 기분은 그 어떤 것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좋다. 또 내가 골을 넣어야 팀도 이길 확률이 높아진다"면서 "내겐 골을 넣어야 할 이유가 많다. 앞으로 더 많은 골을 넣을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홀란은 "오늘도 해트트릭을 해야 했다. 훈련이 더 필요하다"며 강한 골 욕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영국 BBC는 "홀란은 '득점 기계'라면서 "맨시티는 이번 시즌 팀 득점(32골)의 절반을 책임진 홀란 의존도가 높은 편"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이날 홀란은 도움도 2개(전반 37분·후반 3분) 기록했다. 맨시티는 승점 28을 쌓아 아직 14라운드를 치르지 않은 선두 아스널(승점 30)을 승점 2차로 쫓아갔다. 피주영([email protected])

2025.12.02.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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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 의혹' 강경준 용서한 장신영, 6개월 만에 남편 품으로…미소 품고 컴백

[OSEN=장우영 기자] 배우 장신영이 길었던 작품 촬영 일정을 마치고 남편과 아이들 곁으로 돌아간다. 3일 장신영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막촬. 깜찍이 선물. 고맙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장신영은 MBC 일일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 마지막 촬영을 마치고 축하를 받고 있다. ‘잘가 설희 루시아’ 라는 레터링 케이크를 받은 장신영은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감동 받은 듯한 표정을 지었다. 장신영은 지난해 6월부터 방송된 ‘태양을 삼킨 여자’ 종영을 앞두고 있다. 125부작이나 되는 일일드라마에서 주인공으로 활약한 장신영은 고된 일정을 마치고 드디어 남편 강경준과 두 아들의 곁으로 돌아가게 됐다. 한편, 장신영의 남편 강경준은 상간남 의혹에 대해 청구인낙으로 소송을 종결했다. 장신영은 “남편과 많은 이야기 나눴고, 수없이 자책하고 반성했다. 어려운 고통의 시간을 보냈지만 오직 아이들을 위해 다시 한 가정 안에서 살아가려 한다. 무척 조심스럽지만 남편을 향한 지나친 비난은 자중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5.12.02.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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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호프집 모델'된 신정환 "대표님 인연..'도박' 드립, 인플루언서 요구 응한것"(인터뷰①)

[OSEN=김나연 기자] 가수 겸 방송인 신정환이 호프집 모델 비하인드를 전했다. 3일 신정환은 OSEN과의 통화에서 호프집 모델이 된 계기에 대해 “제가 친한 대표님이 프랜차이즈를 하시는 분이다. 제가 거기 가서 음식을 먹어봤는데 메인메뉴가 너무 맛있더라. 그래서 ‘(모델) 하고 싶다’고 이야기를 했다”고 밝혔다. 전날 신정환은 자신의 SNS를 통해 한 호프집의 홍보 영상을 공유했다. 신정환은 해당 호프집을 배경으로 다양한 콘셉트로 광고를 촬영했고, 이는 다수의 인플루언서 계정을 통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신정환은 “제가 거기에 도움 아닌 도움이 좀 될까 싶어서 모델 하면서 흔히 얘기하는 영업이랑 마케팅을 담당했다”며 “대부분 연예인들은 본인이 차렸다고 하는데 저는 그런 건 부담스럽더라. 저는 홍보모델이고 대표님은 따로 계신다”라고 설명했다. 실제 해당 업체 대표는 SNS에 장문의 글을 올리고 신정환을 향한 신뢰를 드러냈다. 그는 “사람들은 묻습니다. 왜 하필 신정환이냐고. 우린 답합니다. 원래 불OO은 평범한 길은 안 가니까. 예상 밖의 캐스팅 숱한 오해와 굴곡 하지만 결국엔 웃음으로 예능으로 뒤집어본 남자. 그리고 앞으로도 뒤집을 남자. 바닥을 넘어 지하 터널까지 찍어본 남자. 그 맵디매운 인생 서사가 불OO의 맛과 닮았습니다. 병맛과 진심 사이 그 어딘가 웃음은 가볍게 던지지만 맛에는 목숨 걸었습니다”라고 자신했다. 이에 신정환은 “저한테 그런(신뢰의) 마음을 보여주셔서 저도 너무 고맙더라. 그래서 이렇게 적극적으로 뭔가를 하려 한다. 근데 일단은 너무 맛없고 시시하면 제가 이렇게 공개까지 하면서 홍보하고 싶은 마음이 없을텐데, 그냥 제가 막 자신이 있더라. 맛이 없으면 욕을 먹을텐데 맛이 있어서 ‘나는 일단 욕을 안 먹겠다’ 싶었다”라고 강조했다. 다만 호프집 홍보 영상 내에서 신정환은 “저는 화투도 칠 줄 모른다”는 유튜버에 “뭘 안 한다는거냐. 스테이?”라고 말하는가 하면, “돈 좀 있어? 없어보이는데”라고 돈으로 카드를 날리는 듯한 퍼포먼스를 펼치기도 했다. 또 다른 영상에서는 “짝귀 님이 여기는 무슨 일이냐. 여기 폐소도 받냐”는 질문에 “필리핀? 진짜 왜 그러냐”, “뎅기열이 언제 적인데. 입맛 완전 돌아왔다”라고 발끈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는 신정환이 지난 2010년 필리핀에서 해외 원정 도박을 한 혐의로 징역 8개월까지 선고받았던 일을 유머로 승화한 것. 당시 신정환은 필리핀에서 도박 혐의로 체포됐으나 ‘뎅기열’로 현지 병원에 입원했다는 거짓 주장을 펼쳐 비판받기도 했다. 이처럼 ‘도박’ 이미지를 호프집 홍보 영상에 활용한 것에 대해 신정환은 “원래는 좀 더 심했다. 근데 제가 ‘그렇게 직설적으로 안 했으면 좋겠다’고 얘기해서 많이 순화 한 거다. 지금 조회수 많이 나오고 했던 영상들이 대표님의 아이디어가 아니라, 제가 거기 매장에서 찍을 때 인플루언서 분들이 서른 분 정도 오셨다. 그분들이 직접 대본을 써서 온 것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그는 “제가 15년 만에 ‘갑툭튀’ 한 것도 아니고 계속 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인스타그램도 한 지 오래됐고 유튜브나 이런 거 계속 했다. 그런데 그분들은 아직 저에 대해서 그런 캐릭터와 이미지가 있기 때문에 ‘그냥 편하게 가시죠’ 하고 찍었다. 어차피 모든 분들이 다 아니까”라고 말했다. 또 이런 도박 이미지가 15년째 이어지고 있는 것과 관련해 그는 “그건 어쩔 수가 없다. 평생의 주홍글씨이기 때문에 그걸 감추거나 미워하거나 이러고 싶은 마음은 없다”며 “요즘 트렌드가 있는 그대로의 솔직함을 오픈하는 시대지 않나. 감춘다고 되는 게 아니니까. 그래서 그쪽에서 원하는 대로 편안하게 찍은 것”이라고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인터뷰②로 이어집니다.) /[email protected] [사진] SNS 김나연([email protected])

2025.12.02.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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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 보러가자! 했는데 티켓이 없다" 깜짝 복귀에 토트넘 홈구장 빈자리 없다... 미처 못한 인사 전한다

[OSEN=노진주 기자] 손흥민(33, LAFC)을 위한 특별한 헌정식이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릴 예정이다. 그를 다시 만날 생각에 팬들은 벌써 들떠있다. 영국 현지 매체 ‘투 더 레인 앤 백’은 2일(한국시간) “손흥민이 런던으로 돌아온다. 토트넘은 오는 21일 리버풀과 홈경기에서 클럽 레전드(손흥민)를 위한 고별식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손흥민의 '깜짝' 복귀 소식이 전해지자 리버풀전 입장권은 순식간에 매진됐다. 경기 자체로도 흥행이 예상되지만, 손흥민이 등장한다는 소식이 더해지며 표가 모두 동난 것이다. 토트넘 팬 커뮤니티 ‘스퍼스 웹’도 지난달 26일 “손흥민이 12월 런던을 방문해 공식 행사와 함께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전할 계획이다. 북런던을 떠나 LAFC로 이적하며 미처 하지 못한 인사를 구단이 대신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손흥민은 지난 10년 동안 토트넘의 공격을 이끌며 팀의 상징적인 존재로 자리 잡았다. 프리미어리그 무대에서 꾸준히 활약했고, 구단 역사에 남을 여러 기록을 남겼다. 지난 여름 한국 프리시즌 투어에서 작별 인사를 전한 뒤 8월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LAFC로 이적했다. 이적료는 2660만 달러(약 380억 원)로 MLS 역대 최고 수준이었다. 그는 토트넘에서 공식전 454경기에 출전해 173골과 101도움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도 함께했다. 해리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난 이후에도 팀 중심을 지켰다. 그의 이적 소식은 팬들에게 큰 아쉬움을 남겼다. 현지에서 고별 무대를 갖지 못했기에 그 감정은 더 짙었다. 과거 손흥민은 당시 심경을 밝히며 “토트넘은 내게 추억이 가장 많은 팀이다. 복잡한 감정이 있었지만 좋은 기억만 남기고 싶었다. 가능하다면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팬들에게 직접 인사하고 싶다”고 말한 바 있다.  ‘투 더 레인 앤 백’은 “리버풀전에서 열릴 헌정식은 손흥민과 팬 모두에게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토트넘의 레전드가 다시 홈 구장으로 돌아온다”라고 기대감을 키웠다. /[email protected] 노진주([email protected])

2025.12.02.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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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신정환, 탁재훈 따라잡는다 “가족예능 섭외 거절..新웹예능 준비중”(인터뷰②)

[OSEN=김나연 기자] (인터뷰①에 이어) 가수 겸 방송인 신정환이 새로운 웹예능 론칭 계획을 밝혔다. 3일 신정환은 OSEN과의 통화에서 8년째 따라다니는 ‘복귀’ 타이틀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그는 “제가 ‘아는 형님’ 이전에 (탁)재훈이 형이랑 ‘프로젝트 S : 악마의 재능기부’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그게 사실은 복귀작인데, 연예인들이나 방송인들이 복귀를 한 번 하면 그게 이제 복귀한 거지 않나. 그런데 아직도 ‘또 복귀하냐’, ‘또 기어나오냐’라고 이제 얘기를 하시더라. 그래서 그때마다 제가 ‘저는 복귀한지 7년 됐습니다’라고 말씀을 드린다. ‘근데 그 후로 저한테 맞는 프로그램이나 스케줄이 안 잡혀서 그냥 있는 겁니다. 유튜브 하고 활동하고 있습니다’라고 얘기하고 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특히 신정환은 “이번에 또 12월에 제 채널에서 ‘노빠꾸 탁재훈’을 따라잡기 위한 미세한 출발이 시작된다. 제 개인 채널인데 지금 구독자분들이 한 8만인가 9만 정도 있다. 그 전에도 개인 채널을 몇 개 했었는데 저랑 성향이 안 맞아서 페이드 아웃했고, 저 혼자 하는 ‘걍 신정환’이라고 있다. 거기서는 최근 라이브 소통만 했는데, 이 채널에다가 제가 이제 12월부터 콘텐츠를 만들어서 올린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기획은 같이 한다. 재훈이 형님처럼 좋은 제작진이 붙어서 의기투합하게 됐다. 근데 자꾸 ‘복귀를 또 하냐’고 자꾸 사람들이 그러시더라. 복귀는 7년 전에 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새로운 웹예능의 형태에 대해서는 “재훈이 형 하는 것처럼 그런 (토크쇼) 스타일은 아니다. 신인 셀럽, 유튜버 분들이랑 같이하는데 아마 처음 보는 장면일 거다. 나중에 보시면 저만 할 수 있는 그런 세트랑 구성이다. 아직 100% 확정된 건 아니다. 제작하는 건 100% 확정됐는데 내용 구성을 계속 수정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재훈이 형처럼 누구 게스트 불러서 토크하는 게 아니라 저는 다 같이 하는 건데 제가 좀 중심이 돼서 새로운 캐릭터를 만들어주는 거다”라며 “‘논논논’은 제작사가 너무 바빠져서 시즌 2까지만 하기로 했다. ‘논논논’ 제작사가 따로 있고 이거는 이제 제가 직접 하는 거다. 제작진도 완전 다른 분들”이라고 밝혔다.  신정환은 최근 근황에 대해 “한 15년 만에 아마 지금이 제일 바쁜 것 같다. 여기저기서 제안도 많이 들어오고 저도 이렇게 바쁜 적이 처음이다. 뭐 좀 뭐가 좀 잘 되려고 하는지 사업 제안이나 미팅 같은 거 방송 쪽 제안들도 많이 들어온다. 가족 프로그램 제안은 매년 들어온다. 지금도 관찰 프로그램, 가족 프로그램 새로 기획하는 걸 하자고 하더라. 예전에 제가 복귀했을 때부터도 계속 꾸준히 유명한 프로그램에서 같이하자고 했는데, 가족이 결사반대해서 그거는 못 할 것 같다. (가족들을 노출해야 되니까) ‘아빠 때문에 안 하겠다’더라”라고 웃픈 농담을 전했다. 그러면서 “신기하게도 모델 제안이나 제품, 방송 제작, IP 제작 이런 쪽에서 연락이 많이 온다. 내년에는 조금 더 바빠질 것 같다”며 “요즘은 유튜브 시대다 보니 유튜브가 좀 영향력이 있으니까 아마 그쪽에서 계속 활동할 것 같다. 제대로 색깔이 맞는 거를 하나 제작을 하고 반응이 괜찮으면 좀 활발하게 하지 않을까 싶다”라고 활동 계획을 밝혔다. /[email protected] [사진] SNS 김나연([email protected])

2025.12.02.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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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cm 48kg' 이수지, 썸남♥ 오존과 간질간질 데이트 "이 남자 심리는.." (핫이슈지)

[OSEN=최이정 기자] 163cm 48kg인 이수지의 부캐가 썸남을 만났다. 2일 "여러분... 놀라지 마세요ㅣ163cm•48kg•waveㅣ저 썸남이 생겼다요ㅣ뚜지's 데이트 브이로그 #한강데이트 #썸남도시락 #에겐녀뚜지"란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에겐녀 수지는 "여러분들께 말하고 싶은 소식이 있는데 저 썸남 생겼다요"라며 "소개팅남이 다시 연락이 와서 연락 중이다. 썸남이랑 데이트하는 날이다. 데이트 브이로그를 찍을 거다"라고 알렸다. 그러면서 썸남이가 토깽이(인형)를 뽑아줬다며 특유의 "귀여워~"를 연발했다. "토깽이도 뚜디(수지) 귀여워?”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썸남과의 한강 데이트에 잔뜩 설렌 수지는  직접 유부초밥 도시락을 싸다가 먹방은 선보이기도 했고,  썸남에게 줄 편지도 썼다. 드디어 나타난 썸남의 존재는 가수 오존. 수지는 오존은 애칭 '죠니'라고 부르며 달달하게 데이트했다. 오존이 수지 얼굴 가까이 다가왔을 때 수지는 "심멎.. 심장 터지는 줄 알았다"라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수지의 재채기에 오존은 "너무 귀엽게 한다 재채기. 이렇게 토끼처럼 하는 사람 처음 본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오존은 용감하게 비둘기를 쫓아내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수지와 오존은 돗자리를 펴고 도시락을 먹고 영화를 보고 사진도 찍으며 알콩달콩 데이트를 즐겼지만 결국 오존은 헤어진 후 연락이 두절됐다. 수지는 "우린 같은 마음이라고 생각했는데 이 남자 심리 아시는 분들 댓글 알려주세요"라며 씁쓸해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영상 캡처 최이정([email protected])

2025.12.02.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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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세 3년 440억, 예상 훌쩍 뛰어넘는 액수"…TOR 진심의 오퍼, 이정후의 SF는 혀를 내둘렀다

[OSEN=조형래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와 코디 폰세가 동료가 되는 일은 없었다. 샌프란시스코는 폰세의 계약 액수에 혀를 내두를 수밖에 없었다. 올해 KBO리그를 지배한 투수 코디 폰세가 빅리그행을 사실상 확정지었다. 그냥 가는 게 아니다. 거액을 계약으로 대우를 받고 메이저리그로 금의환향한다.  ‘디애슬레틱’의 켄 로젠탈 등 현지 매체는 3일(이하 한국시간) 폰세가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3년 총액 3000만 달러(440억원) 규모의 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아직 공식 발표가 나오지는 않았지만 KBO리그 출신 외국인 유턴파 선수 역대 최고액 계약이 확정적이다. 종전 최고액은 2023시즌이 끝나고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2년 1500만 달러(220억원) 계약을 맺은 에릭 페디가 갖고 있었다.  폰세는 올해 KBO리그를 지배하면서 역사까지 바꿔놓았다. 개막 후 선발 17연승을 질주하는 등 29경기 180⅔이닝 17승 1패 평균자책점 1.89, 252탈삼진의 기록을 남겼다.  개막 후 선발 17연승은 역대 최초의 기록이었고 단일 시즌 최다 탈삼진, 단일 경기 정규 이닝 최다 탈삼진(18개) 등의 신기록을 작성했다. 다승, 평균자책점, 탈삼진, 승률 등 외국인 투수 최초의 4관왕 기록까지 수립했다. 리그 MVP와 리그 최고 투수에게 주어지는 최동원상 수상도 당연히 폰세의 몫이었다. 이미 빅리그의 관심을 받고 있었던 폰세였다. 아내의 출산 이후 안정을 위해 한국에 남아있었던 폰세는 최근 미국으로 급히 향했고 결국 토론토와 계약에 합의한 것으로 보인다. 미국 현지에서도 폰세가 FA 시장에서 선발진의 옵션으로 인기를 끌 것이라고 내다봤다. 페디의 계약 액수는 훌쩍 뛰어넘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리고 최근 ‘디애슬레틱’은 ‘2021년 이후 메이저리그에서 투구한 적이 없는 폰세는 저렴한 옵션이 아닐 수 있다. 시장에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3년 최소 3000만 달러, 어쩌면 4000만 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전망하기도 했다.  결국 폰세는 예상과 일치하는 조건으로 메이저리그로 유턴했다. 이정후의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도 폰세를 유심히 관찰했던 구단 중 하나다. 버스터 포지 사장을 비롯해 현지 여론은 선발진 보강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다만, 이정후를 비롯해 맷 채프먼, 윌리 아다메스, 라파엘 데버스 등 거액의 계약을 연달아 맺은 상황에서 또 다시 선발진에 거액을 쓰기 힘들었다. ‘디애슬레틱’에서 샌프란시스코 사정에 정통한 앤드류 배걸리 기자는 폰세의 계약 소식을 전하면서 ‘샌프란시스코도 폰세 영입전에 참전을 했다. 하지만 업계의 예상을 훌쩍 뛰어넘는 금액이었다’라고 설명했다. 샌프란시스코가 다가서기에는 폰세마저도 비쌌다.  일본인 투수 이마이 다츠야도 영입전에서 발을 뺀 상황. 거액을 쓸 수 없는 상황에서 토론토에서 FA로 풀린 크리스 배싯, 맥스 슈어저 등이 선발진 보강의 옵션으로 다시 거론되고 있다.  /[email protected] 조형래([email protected])

2025.12.02.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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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故이순재 떠난 후 되찾은 미소…"최선 다해 연기하겠다"

<소속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장우영 기자] 배우 故이순재의 영결식에서 팬클럽 회장으로 눈물의 추도사를 읽은 하지원이 일본에서 10번째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현지 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다. 하지원은 지난 11월 24일, 일본 도쿄 유라쿠초 요미우리 홀에서 ‘2025 Ha Ji Won 10th Fan Meeting [10th Journey, Endless Love]’를 개최했다. 일본에서만 10회째 이어진 팬미팅인 만큼, 무대에 등장한 하지원은 “여러분과 10번째 만남이라니 정말 너무 설레고 행복하다”라고 일본어로 인사를 건넸다. 이날의 첫 무대는 일본곡 ‘흔들리는 마음’으로 꾸며졌으며, 하지원은 “10번의 팬미팅에서 선보였던 무대 중, 팬분들이 다시 듣고 싶은 노래를 앙케이트로 선정했다”라고 밝히며 진심을 담은 열창을 선보였다. 특히 하지원은 일본에서의 10번째 팬미팅을 위해 선곡부터 코너 구성까지 전반적인 내용을 직접 기획해, 팬들과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최근 다녀온 미국 뉴욕 여행기를 최초 공개한 데 이어, 그동안 10번의 팬미팅에서 인연이 닿았던 팬들의 사연을 다시 만나 근황을 듣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또한 작년 팬미팅에서 진행했던 ‘타임캡슐 만들기’ 이벤트의 연장으로 ‘타임캡슐 개봉식’도 진행했다. 당시 ‘자신과의 약속’을 주제로 하지원이 직접 쓴 내용은 바로 ‘댄스학원 등록’이었고, 이에 맞춰 최예나의 ‘네모네모’ 무대를 깜짝 선보여 약속을 지킨 모습을 공개했다. 이 밖에도 하지원은 팬들과 함께 ‘팀 배틀 게임’을 진행하며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고, ‘꿈을 포기하지 말아요’, ‘세상 누구보다 분명’ 등 일본곡 무대도 이어나가며 팬미팅의 분위기를 한층 더 뜨겁게 달궜다. 10번째 팬미팅이라는 의미 있는 자리를 맞아 아낌없는 팬서비스로 현장을 꽉 채운 하지원은 “팬데믹 기간을 제외하고 일본 팬들과 꾸준히 만나온 만큼,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10번의 팬미팅을 개최하게 된 것이 기적 같은 일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오랜 시간 저를 바라보고 응원해준 일본 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꾸준히 팬미팅이 이어질 수 있게끔 최선을 다해 연기하겠다. 내년에 또 만나자”라는 소감을 밝혔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5.12.02.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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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채, ♥김충재와 공개열애 후 기쁜 소식 전했다…‘재벌X형사2’ 출연 확정[공식]

[OSEN=강서정 기자] 믿고 보는 시즌제 드라마 맛집 SBS의 새로운 주자 '재벌X형사2'에 안보현, 정은채가 출연을 확정했다. 3일 SBS 측은 "지난 2024년 큰 사랑을 받았던 드라마 '재벌X형사'가 오는 2026년에 시즌2로 돌아온다. 시즌1의 연출과 극본을 맡은 김재홍 감독, 김바다 작가가 다시 한번 손을 잡아 탄탄한 세계관을 구축하며, 배우 안보현과 정은채가 주연을 맡아 또 한 번 통쾌한 재미를 책임질 예정"이라고 밝혀 이목이 집중된다. SBS 새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2(제작 스튜디오S, 빅오션이엔앰, 비에이 엔터테인먼트)는 철부지 재벌3세가 강력팀 형사가 되어 보여주는 '돈에는 돈, 빽에는 빽' FLEX 수사기를 그린다. ‘모범택시’, ‘열혈사제’, ‘천원짜리 변호사’, '원더우먼' 등 익살스러운 캐릭터플레이와 호쾌한 권선징악으로 사랑받는 SBS 금토 사이다 유니버스 중에서도 'FLEX 수사기'라는 독보적인 세계관을 바탕으로 탄탄한 팬덤을 형성한 '재벌X형사'는 종영 직후 일찌감치 시즌2 론칭을 확정해 화제를 모았다. 현재 '모범택시3'를 필두로 SBS의 시즌제 드라마들이 연이은 흥행을 거두며 '시즌제 맛집'으로 각광받고 있는 만큼, 쾌조의 분위기 속에서 배턴을 이어받을 '재벌X형사2'의 론칭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시즌2에서는 얼떨결에 형사가 되었지만 그 과정에서 자신의 소명과 동료애를 찾은 재벌 3세 형사 '진이수'가 경찰학교에서 정식 훈련까지 마친 뒤 강력1팀에 복귀한다. 그러나 경찰학교 시절 진이수를 잡도리했던 악마 교관 '주혜라'가 새로운 팀장으로 부임하면서 대환장 공조 스토리가 펼쳐질 예정이다. 안보현은 노는 게 제일 좋은 철부지 재벌 3세이자 낙하산 형사 '진이수' 역으로 돌아온다. 진이수는 재벌가의 막대한 재력과 인맥은 물론 번뜩이는 두뇌 회전력, 놀다가 체득한 각종 액티비티 스킬까지 총동원해 범죄자들을 소탕하는 영앤리치 사이다 형사. 특유의 블링블링한 의상과 코믹스를 찢고 나온 듯한 일명 '탕후루 머리', 킹 받지만 밉지 않은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던 안보현이 시즌2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여기에 안보현의 새로운 공조 파트너로 정은채가 합류해 시너지를 예고한다. 영화 '초능력자'로 데뷔한 정은채는 드라마 '손 the guest', '파친코', '안나', '정년이' 등을 통해 대체 불가능한 매력과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인정받으며 '대세 믿보배'로 자리매김했다. 정은채가 연기하는 '주혜라'는 전 경찰청 대테러팀 에이스 출신으로, 강하서 강력1팀 팀장으로 자원해 진이수의 직속 상사가 되는 인물이다. 경찰학교에서 사사건건 진이수를 잡도리하던 '악마 교관'에서 파트너로 만난 두 사람의 오묘하고 흥미로운 호흡이 관전 포인트다. 이에 ‘재벌X형사’ 제작진은 “시즌1을 향해 주신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한층 재미있고 짜릿한 시즌2를 선보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돌아온 강하서 강력1팀과 재벌형사 진이수의 호쾌한 수사기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각 소속사 제공 강서정([email protected])

2025.12.02.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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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부산 SK텔레콤 여자 플러레 국제월드컵펜싱선수권대회 5~7일 개최

[OSEN=우충원 기자] 대한펜싱협회(회장사 SK텔레콤)는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부산 스포원파크 금정실내체육관에서 2025 부산 SK텔레콤 여자 플러레 국제월드컵펜싱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3년 부산 남·녀 플러레 국제그랑프리에 이어 지난해 부산 SK텔레콤 여자 플러레 국제월드컵을 개최한 데 이어 올해도 부산에서 연속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2026년 세계펜싱선수권대회와 2026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시드 배정을 위한 포인트가 부여되며, 국내 30여명, 해외 160여명 등 총 30개국 193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5일 개인전 예선전과 예선 토너먼트, 6일 개인전 본선 64강부터 결승, 7일 단체전이 진행된다. 특히 올해 참가 규모는 작년 대비 개인전 20명, 단체전 3개국이 증가해 대회 규모가 확대되었으며 그 위상 또한 한층 높아졌다. 국내에서는 심소은, 박지희(이상 서울특별시청), 모별이(인천광역시중구청), 김호연 (강원특별자치도청) 등 국가대표 선수들을 포함한 약 30명 이상의 선수들이 출전하며, 해외에서는 세계랭킹 1위 리 키퍼(미국), 2위 마르티나 파바레토(이탈리아), 3위 엘레노어 하비(캐나다) 그리고 지난해 우승자인 엘레나 탕게를리니(이탈리아) 등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참가한다. 협회는 “플러레 종목은 2000년 시드니 올림픽에서 김영호 선수의 금메달을 시작으로 한국 펜싱 도약의 기점이 됐다. 2015년부터 매년 개최된 ‘서울 SK텔레콤 남·녀 사브르 국제그랑프리대회’가 사브르 대표팀의 안정적 성장과 국제 경쟁력 확보에 중요한 기반이 된 것처럼, 이번 대회 역시 우리 여자 플러레 대표팀의 경쟁력 강화와 선수층 확충에 의미 있는 발판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국내에서 주요 국제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는 것은 선수들이 큰 비용 부담 없이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경쟁하며 국제대회 경험을 쌓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며 “이는 유망주를 조기에 발굴하고 차세대 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핵심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부산은 최근 개도국 선수 초청 합동훈련과 주니어 남·녀 사브르 국제월드컵 대회를 꾸준히 유치하며 전 세계 펜싱의 새로운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를 통해 부산광역시체육회와 부산광역시펜싱협회의 국제대회 운영 역량이 한층 강화되고 있으며, 향후 타 지역에서도 부산의 사례를 벤치마킹해 운영 경쟁력을 높이는 선순환 구조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회는 국내 펜싱 저변 확대는 물론 유소년 및 여성 선수 증가와 종목 활성화에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대회는 12월 5일부터 7일까지 부산 스포원파크 금정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며, 12월 6일 개회식부터 개인전 준결승, 결승 그리고 시상식까지 KBS N SPORTS(유튜브, TV)를 통해 16:30부터 생중계될 예정이다. / [email protected] [사진] 협회 제공.  우충원([email protected])

2025.12.02.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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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최건, 아이돌밴드 데뷔...최수영X김재영 로맨스 '아이돌아이' 캐스팅 [공식]

[OSEN=연휘선 기자] 신인 배우 최건이 '아이돌아이'에 출연한다.  3일 소속사 아크리드엔터테인먼트는 최건이 오는 22일 첫 방송되는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아이돌아이'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아이돌아이'(극본 김다린, 연출 이광영)는 팬심 만렙의 스타 변호사 맹세나(최수영 분)가 살인 용의자로 몰린 ‘최애’ 도라익(김재영 분)의 사건을 맡으며 벌어지는 미스터리 법정 로맨스다. 이 가운데 최건은 '아이돌아이'에서 꽃미남 밴드 '골드보이즈' 의 사랑스러운 막내 '이영빈' 역에 캐스팅 되었다.  최건은 이번 작품에서 사랑스럽고 매력적인 외면 속에 복잡한 내면을 지닌 캐릭터를 맡는다. 그는 맴버들 간의 갈등 속에서도 사랑스러운 막내미의 모습을 선보일 전망이다.  앞서 그는 웹드라마 '0교시는 인싸타임', '피해망상의연애'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쌓아왔다. 이에 '아이돌아이'에서도 새로운 모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와 관련 최건은 "활동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어떤 작품이든, 어떤 캐릭터든 최선을 다해 연기하겠다, 좋게 잘 봐주셨으면 좋겠다"며 자신만의 포부를 밝혔다.  '아이돌아이'는 오는 22일 월요일 밤 10시에 ENA를 통해 첫 방송되며 지니TV와 넷플릭스를 통해서도 공개된다.  / [email protected] [사진] 아크리드엔터테인먼트 제공. 연휘선([email protected])

2025.12.02.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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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현, 결국 류현진 불렀다…김서현 제외+롯데 0명 굴욕, WBC 1차 캠프 명단 공개 [공식발표]

[OSEN=이후광 기자] 일본과 평가전을 통해 베테랑 투수의 필요성을 절감한 류지현 야구대표팀 감독이 류현진을 호출했다. KBO 전력강화위원회는 3일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 1차 캠프에 참가할 국내 선수들의 명단을 확정했다"라고 발표했다. KBO는 "내년 1월 9일부터 21일까지 사이판에서 열리는 1차 캠프는 WBC가 시즌 시작 전 개최되는 대회라는 특성을 고려해 선수들이 대회 시작에 맞춰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라고 부연 설명했다. 1차 캠프에 참가하는 국내 선수단은 투수 16명, 야수 13명 등 총 29명으로 구성됐다.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베테랑 류현진(한화)이다. 류지현 감독은 지난달 일본과 두 차례 평가전을 마친 뒤 "내년 1월 소집 때 베테랑 선수들을 포함시키려고 준비를 계속 하고 있었다"라고 밝혔는데 류현진을 전격 포함시켰다. 류현진의 최근 국제대회 참가는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이다.  가을 내내 부침을 겪은 한화 마무리 김서현은 사이판행이 불발됐다. 포수는 박동원(LG)-최재훈(한화) 2인 체제이며, 롯데는 1차 캠프로 향하는 대표팀 배출에 실패했다. 구단 별로는 2025시즌 우승팀 LG 트윈스에서 가장 많은 8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준우승팀인 한화 이글스에서 6명이 참가한다. 이어서 KT 위즈 4명, 삼성 라이온즈 3명의 선수가 참가하고, SSG 랜더스, NC 다이노스, 두산 베어스가 2명으로 뒤를 잇는다. KIA 타이거즈, 키움 히어로즈는 각 1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해외파 선수들의 1차 캠프 합류 여부는 추후 확정될 예정이다. KBO는 3일 WBCI에 예비 명단 35인을 제출했으며, 명단은 조직위원회 지침에 따라 공개하지 않는다. 최종 명단 30인은 제출 기한인 2월 3일까지 확정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이후광([email protected])

2025.12.02.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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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정 딸 시은, 윤하 노래 뺏었다…감성 빛난 '사건의 지평선'

[OSEN=장우영 기자] 그룹 스테이씨(STAYC) 시은이 서정적인 무대로 감성을 촉촉하게 적셨다. 스테이씨 시은은 지난 2일 방송된 Mnet ‘스틸하트클럽’에서 한빈킴 팀과 특별한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펼쳤다. 방송에서 시은은 4라운드 2차전 ‘컬래버 유닛 배틀’을 앞두고 한빈킴 팀(김지호, 남승현, 박형빈, 사기소멀, 서우승, 신재민, 정은찬, 한빈킴)과 만났다. 시은이 등장하자마자 한빈킴 팀 분위기는 후끈 달아올랐고, 사기소멀은 “해병대 복무 시절 항상 TV에서 보던 스테이씨였는데 꿈인가 싶었다”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시은의 합류로 한빈킴 팀은 대중성을 갖게 됐다. 시은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스틸 하트’ 비법을 알려달라는 말에 윙크, 손 키스 등의 제스처를 언급했고, ‘ASAP’의 ‘꾹꾹이춤’을 전수하기도 했다. 분위기를 이끈 시은은 서정적 느낌과 감동 포인트가 있는 윤하의 ‘사건의 지평선’을 제안했고, 한빈킴 팀도 지금까지 보여준 무대와는 다른 매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를 높였다. 시은은 사기소멀과 보컬로 호흡을 맞추면서 합주를 통해 화음 등을 보완하며 완벽한 무대를 위해 노력했다. 시은은 자꾸 실수해 의기소침해진 사기소멀에게 “기 죽으면 안된다”라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고, 본무대를 앞두고 긴장한 멤버들을 다독이며 분위기를 이끌었다. 시은의 리드 속에 펼쳐진 무대에서는 완벽한 하모니와 화음이 감동을 안겼고, 시은은 에어 기타 퍼포먼스를 펼치는 등 여유로운 무대 매너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시은이 속한 스테이씨는 올해 두 번째 월드투어 ‘STAY TUNED(스테이 튠드)’를 개최하고 아시아 8개 도시, 오세아니아 4개 도시, 북미 10개 도시를 방문해 현지 팬들과 만남을 가졌다. 또한 내년 2월 11일 일본 첫 정규앨범 ‘STAY ALIVE(스테이 얼라이브)’ 발매를 앞두고 있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5.12.02.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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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3분 출전' 김민재에게 찾아온 또 하나의 악재… 우파메카노 새 계약 임박

[OSEN=우충원 기자]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의 내년 전망에 또 하나의 불안 요소가 더해졌다. 바이에른 뮌헨의 핵심 수비수 다요 우파메카노가 구단과 재계약에 근접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김민재의 입지 회복이 더 어려워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이미 출전 시간이 급감한 상황에서 클럽이 센터백 보강까지 준비 중이어서 경쟁 환경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BBC는 3일(이하 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이 우파메카노와의 재계약 협상에서 큰 진전을 이뤘다고 보도했다. 우파메카노는 새 계약서에 서명할 것으로 예상되며 잔류가 사실상 초읽기에 들어간 모양새다. 현재 2026년 여름까지 계약된 상황에서 이번 시즌 종료 후에는 자유계약 대상이 되는 만큼, 그동안 여러 빅클럽들이 접근해 왔다. 우파메카노는 2021년 라이프치히에서 뮌헨으로 이적한 후 꾸준한 주전 경쟁을 펼쳐왔다. 계약이 만료되면 이적료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점 때문에 리버풀, 첼시 등 프리미어리그 팀뿐 아니라 레알 마드리드, 파리 생제르맹까지 다수의 유럽 정상급 팀들이 관심을 보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수 스스로 잔류를 택한 것으로 알려졌고, 뮌헨 역시 그 결정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문제는 그 다음이다. BBC는 우파메카노와 재계약이 성사되더라도 바이에른 뮌헨이 내년 여름 중앙 수비 보강을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즉 우파메카노는 잡고, 새로운 센터백을 또 데려온다는 뜻이다. 이는 김민재에게 적지 않은 압박이 된다. 김민재는 지난 시즌 데뷔 직후 큰 기대를 모았지만, 올 시즌 들어 출전 시간이 급격하게 줄었다. 컵대회를 포함해 지금까지 623분 출전에 그치고 있어 주전 경쟁에서 밀려 있는 상황이다. 로테이션 자원으로 활용되는 빈도도 높아졌고, 중요한 경기에서는 벤치에 머무는 경우가 반복되고 있다. 여기에 우파메카노의 잔류 확정 그리고 새 수비수 영입 계획이 겹치면 내년 시즌 김민재의 입지는 더욱 좁아질 수 있다. 김민재의 경쟁 상대는 그대로 유지되는 데 더해 새로운 선수까지 합류하는 상황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뮌헨의 수비 재편 방향은 김민재에게 결코 긍정적이라 보기 어렵다. 현재 뮌헨 내부에서는 루카스 에르난데스 이탈 이후 센터백 라인을 보다 안정적으로 재정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꾸준히 있었다. 여기에 김민재의 부상 및 체력 기복 이슈, 최근 경기력 기복까지 겹치면서 바이에른 뮌헨은 다음 시즌 수비진 구성을 대대적으로 손보려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 [email protected] 우충원([email protected])

2025.12.02.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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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용♥안은진, 단둘이 빗속에 갇혔다 "나도 흔들려" ('키스는 괜히 해서')

[OSEN=최이정 기자] ‘키스는 괜히 해서!’ 장기용과 안은진이 단둘이 빗속에 갇힌다. SBS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극본 하윤아, 태경민/연출 김재현, 김현우/제작 스튜디오S, 삼화네트웍스)가 ‘아는 맛의 진수’를 보여주며 국내외 ‘로코 마니아’들의 폭발적인 지지를 이끌고 있다. 시청자들의 마음을 쥐락펴락하며 “이게 바로 로코지”라는 감탄을 유발하는 것. 이에 OTT 플랫폼 넷플릭스 글로벌 1위(비영어권 11/24~11/30)에 등극하는 등 글로벌 흥행 신호도 제대로 청신호를 켰다. ‘키스는 괜히 해서!’의 이 같은 ‘아는 맛’은 서로 쌍방 속앓이 사랑 중인 남녀 주인공 공지혁(장기용 분)과 고다림(안은진 분)이 마주할 때면 더욱 강력해진다. 서로 좋아하면서도 마음을 드러낼 수 없는 두 사람의 관계와 감정, 두 사람을 둘러싼 미묘한 긴장감이 텐션 넘치는 연출과 만나 시청자들의 도파민을 팍팍 튀게 만든다는 반응이다. 이런 의미에서 오늘(3일) 방송되는 ‘키스는 괜히 해서!’ 7회는 더욱 열혈시청자들의 마음을 뒤흔들 전망이다. 앞서 예고에서 살짝 노출돼 뜨거운 화제를 모은 공지혁X고다림 동굴 장면이 공개되는 것.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 속 공지혁과 고다림은 거센 비가 쏟아지는 날 단둘이 산속의 동굴에서 비를 피하고 있다. 고다림이 몸을 웅크리고 있는 가운데, 공지혁은 고다림 곁에 다가서지 못하고 멀찍이 떨어져 있다. 대체 무슨 일이 생겼길래, 두 사람이 이렇게 산속에 둘이 갇히게 된 것인지 궁금증을 더한다. 얼마의 시간이 흐른 것일까. 날은 어두워졌고 공지혁과 고다림은 서로 손을 꼭 잡은 채 앉아 마주보고 있다. 고다림을 바라보는 공지혁의 눈빛이 뜨겁게 일렁이고 있다. 앞선 예고에서 해당 장면 속 공지혁은 고다림에게 “흔들려. 나도”라고 말했다. 고다림의 흔들린다는 취중진담에 대한 대답인 것일까. 이렇게 아슬아슬 다가선 두 사람에게 무슨 일이 벌어질까. 이 텐션에 방점을 찍는 것은 마지막 사진이다. 공지혁과 고다림 앞에 김선우(김무준 분)가 나타난 것. 김선우 앞에서도 고다림의 손을 놓지 않는 공지혁의 단호한 표정이 시선을 강탈한다. 고다림을 사이에 둔 공지혁과 김선우의 팽팽한 긴장감이 예상된다. 이와 관련 ‘키스는 괜히 해서!’ 제작진은 “오늘(3일) 방송되는 7회에서는 고다림을 향한 자신의 감정을 자각한 공지혁에게 큰 변화가 찾아온다. 이에 따라 공지혁과 고다림의 서로를 향한 사랑도 더욱 깊어진다. 동굴 장면에서 두 사람의 감정선이 가장 치명적으로 담길 것이다. 장기용, 안은진 두 배우가 선사할 짜릿한 도파민 폭발 로맨스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장기용과 안은진의 화제의 동굴 장면, 김무준까지 합세한 삼자대면 순간까지 만날 수 있는 ‘키스는 괜히 해서!’ 7회는 오늘(3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키스는 괜히 해서!' 최이정([email protected])

2025.12.02.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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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태x조복래 '정보원' 개봉 D-day.."찐웃음 가득" 호평ing

[OSEN=유수연 기자] 제24회 뉴욕 아시안 영화제의 개막작 초청, 2025 아시아 국제 영화제 외국어 영화 부문 작품상 수상으로 주목받은 범죄 액션 코미디 영화 ‘정보원’(감독 김석, 제공 엔에스이엔엠, 제작 팝콘필름, 배급 영화특별시SMC)을 향한 실관람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강등당한 후 열정도 의지도 수사 감각도 잃은 왕년의 에이스 형사 오남혁(허성태)과 굵직한 사건들의 정보를 제공하며 눈먼 돈을 챙겨왔던 정보원 조태봉(조복래)이 우연히 큰 판에 끼어들며 벌어지는 범죄 액션 코미디 영화 ‘정보원’이 프리미어 상영회를 통해 영화를 먼저 관람한 관객들의 호평 세례 속에서 바로 오늘 개봉한다. 먼저, 영화가 선사하는 유쾌한 코미디에 대한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관객들은 “피식 웃음 짓다가 어느 순간 빵 터지고, 눈 게슴츠레 뜨면서 ‘�聞빱� 미치겠다’ 혼잣말 나오는건 안 비밀. 어? 근데 쫌 멋지다? 싶어지는 순간들이 있다 #꿀잼 #강추”(CGV, 친절한****), “흥미진진하고 코믹하네요. 그냥 웃다가 나왔어요. 제대로 영화 즐기고 왔어요”(메가박스, ha****), “부담 없이 웃으면서 즐길 수 있는 킬링타임용 영화”(메가박스, jk****) “‘정보원’ 너무 잼남. 내가 주성치 영화가 최애다 이거여. 배우들 연기도 너무 잘함. 오랜만에 계속 웃음. 아무 생각 없이 웃으면 된다 이거여”(인스타그램, Hwang****) 등 시원하고 독보적인 코미디 매력에 높은 만족도를 드러내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또한, 배우들의 상상 그 이상의 케미스트리와 연기 변신에 대한 호평도 쏟아지고 있다. “허성태 배우님의 새로운 변신 연기가 맘에 들었어요. 킬링타임용 관람 적극 추천 생각 없이 즐길 수 있어요”(메가박스, Sa****), “배우분들의 열연으로 코미디의 탈을 쓴 액션이 돋보였습니다. 깜짝 놀라는 장면도 있고 웃다가 대사에 느끼해하다가 ㅋㅋㅋ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밌게 봤습니다”(CGV, 까칠한****), “둘이 티격태격하는 장면이 거의 하이라이트”(CGV, 완벽한****)라며 상극 콤비 시너지에 극찬을 보냈다. 여기에 “11월 힘든 시간이었는데 간만에 생각 없이 많이 웃었어요"(CGV, 유튜브), “간만에 영화 보면서 스트레스 풀고 웃으면서 봤어요”(CGV, 아름다운****), “범죄물인데 이렇게 귀엽게 만들 수 있는지 궁금할 정도로 웃김ㅋㅋ”(CGV, 지혜로운****) 등의 호평 세례는 ‘정보원’이 전 세대 관객에게 통하는 매력을 갖췄음을 입증한다. 이처럼 ‘정보원’은 쟁쟁한 경쟁작들 사이에서 돋보이는 K-코미디의 매력으로 이번 주 극장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개봉과 함께 실관람객들의 극찬 리뷰를 공개한 ‘정보원’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mail protected] 유수연([email protected])

2025.12.02.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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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퉁어게인' 삼성, 최형우와 2년 최대 총액 26억 원 계약..."목표는 우승뿐"

[OSEN=손찬익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자유계약선수(FA) 최형우와 계약했다. 팀 전력 강화를 위해 삼성 라이온즈는, 타선에 확실한 무게감을 실어줄 수 있는 최형우와의 계약을 마쳤다. 2년간 인센티브 포함 최대총액 26억원의 조건으로 최형우의 컴백이 완료됐다. 최형우는 KBO리그에서 20시즌을 뛰었다. 2002년 삼성 라이온즈 2차 6라운드(48순위) 지명으로 프로 무대에 뛰어들었지만 한차례 방출을 경험한 뒤 재입단했다. 2008년부터 본격적인 경력을 쌓기 시작했고 2010년대 초반 라이온즈가 4년 연속 통합우승을 달성하는 과정에서 크게 기여한 바 있다. 2016년 말 생애 첫 FA 자격을 획득한 최형우는 4년 총액 100억원의 조건으로 KIA로 이적했다. 이후 9시즌을 치른 뒤 이번 계약을 통해 다시 라이온즈로 복귀하게 됐다. 최형우의 가세로 구자욱 디아즈 김영웅 등 장타력을 갖춘 기존 좌타라인에 파괴력이 더해질 전망. 아울러 만 42세까지 녹슬지 않은 기량을 보여주고 있는 최형우의 노하우를 팀 내 젊은 선수들이 배울 수 있기를 구단은 기대하고 있다. 최형우는 9년 만에 다시 삼성 유니폼을 입게 된 소감에 대해 "설레고, 다시 돌아온다는 생각에 너무 기쁘다. 싱숭생숭했는데 오늘부터 새로운 시작을 한다는 기분"이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오랜 기간 떠나있었지만, 라이온즈 파크가 타자들에게 괜찮은 구장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올해 보다 나은 기록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최형우는 자신의 역할에 대해 "베테랑으로서 중간에서 잡아주고, 플레이로 제 몫을 해주면서, 팀을 안정적으로 이끌어가는 부분을 생각하실 것 같다. 거기에 맞춰 준비 잘 하겠다"고 말했다.  내년 목표에 대해 "시즌 들어갈 때 타격 관련해서 뚜렷한 목표를 세우고 시작하지 않는다. 제가 합류함으로써 삼성 라이온즈가 우승을 하는, 그것밖에 없는 것 같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손찬익([email protected])

2025.12.02.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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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인 밀랍 인형 못 본다…"홍콩 화재 참사 여파" 일정 취소

[OSEN=장우영 기자] 홍콩 화재 참사로 인해 마담 투소 홍콩 미디어 초청 행사가 취소됐다. 3일 마담 투소 홍콩 측은 “최근 홍콩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화재 사고의 희생자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12월 9일로 예정된 미디어 초청 행사를 부득이하게 취소하게 되었음을 안내드린다”고 밝혔다. 마담 투소 홍콩 측은 새로운 밀랍인형 공개와 관련한 정보, 현장 사진은 별도의 보도자료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마담 투소 홍콩 측은 전 세계 최초로 배우 정해인의 밀랍 인형을 공개한다고 밝히며, “지난해 데뷔 10주년을 맞은 정해인은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 손예진과 로맨틱한 연기를 선보이며 팬들의 뜨거운 지지를 얻었다. 또 제2회 서울어워즈, 제6회 APAN 스타 어워즈 및 제 8회 APAN 스타 어워즈, 2022 아시아 아카데미 크리에이티브 어워드 등에서 연기력을 인정 받았다”고 설명했다. 홍콩 화재 참사는 지난달 26일 오후 2시 51분경(현지시간) 홍콩 북부 타이포 구역에 위치한 고층 아파트 단지 ‘웡 푹 코트’에서 발생했다. 이 사고로 사망자 156명, 부상자 79명, 실종자 30명이 발생됐으며, 1997년 홍콩 반환 이후 최악의 화재 참사로 기록됐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5.12.02.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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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첫 2포트 확정' 홍명보, 월드컵 조추첨식 참석 위해 3일 美 출국... '죽음의 조 피할까'

[OSEN=노진주 기자] 홍명보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식 참석 차 미국으로 향했다. 홍명보 감독은 3일(이하 한국시간)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그는 오는 6일 오전 2시 미국 워싱턴DC 케네디센터에서 열리는 조 추첨에 참석한다. 멕시코와 미국, 캐나다가 공동 개최하는 2026 북중미월드컵은 내년 6월 11일부터 7월 19일까지 16개 도시에서 조별리그와 토너먼트가 진행된다. 본선 참가국은 48개로 확대된다. 본선은 4개국씩 12개 조로 나뉜다. 각 조 1·2위 24개국과 조 3위 중 성적이 좋은 8개국까지 더해 총 32개국이 토너먼트에 오른다. 조 추첨식에는 본선 진출을 확정한 42개국 대표자가 참석한다. 나머지 6개국은 추첨 이후 열리는 플레이오프로 결정된다. 한국 대표팀 대표로 홍명보 감독이 조 추첨식에 참가한다. 한국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2위를 기준으로 사상 처음 포트2에 배정됐다. 크로아티아와 모로코, 콜롬비아, 우루과이, 스위스, 세네갈, 에콰도르, 오스트리아 등 강팀들과 같은 포트에 속했다.  조별리그에서 한국은 같은 포트에 속한 이들과 만나는 일은 피한다. ▲포트1 : 스페인(1위), 아르헨티나(2위), 프랑스(3위), 잉글랜드(4위), 브라질(5위), 포르투갈(6위), 네덜란드(7위), 벨기에(8위), 독일(9위), 미국(14위), 멕시코(15위), 캐나다(27위) ▲포트2 : 크로아티아(10위), 모로코(11위), 콜롬비아(13위), 우루과이(16위), 스위스(17위), 일본(18위), 세네갈(19위), 이란(20위), 대한민국(22위), 에콰도르(23위), 오스트리아(24위), 호주(26위) ▲포트3 : 노르웨이(29위), 파나마(30위), 이집트(34위), 알제리(35위), 스코틀랜드(36위), 파라과이(39위), 튀니지(40위), 코트디부아르(42위), 우즈베키스탄(50위), 카타르(51위), 사우디아라비아(60위), 남아프리카공화국(61위) ▲포트4 : UEFA PO 승자 4개국, FIFA 대륙 간 PO 승자 2개국, 요르단(66위), 카보베르데(68위), 가나(72위), 퀴라소(82위), 아이티(84위), 뉴질랜드(86위) /[email protected] 노진주([email protected])

2025.12.02.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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