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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빛 재점화? "지예은, 양세찬 데이트 목격했다"..무슨 일? ('런닝맨')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김수형 기자] ‘런닝맨'에서 양세찬과 지예은의 ‘데이트 의혹’이 언급되며 웃음을 자아냈다. 8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는 ‘런앤펀 컴퍼니 : 룰렛을 돌려라’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번 미션은 룰렛 결과에 따라 성과 인센티브와 야근 여부가 결정되는 방식으로, 멤버들은 미션을 통해 얻은 이름 스티커를 직접 룰렛에 붙일 수 있어 시작부터 치열한 눈치 싸움을 예고했다. 특히 방송에서는 양세찬과 지예은. 두 사람을 둘러싼 뜻밖의 폭로도 이어졌다. 하하가 양세찬과 지예은을 가리키며 “주말에 데이트하는 거 봤다. 단톡방에 다 올라왔다”며 의혹을 제기한 것. 이에 지예은은 “교회에 갔다”고 해명했지만, 하하는 “교회 앞 잔치국수집에서 기다리고 있던 거 아니냐”고 받아치며 멤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부자’로 설정된 유재석이 등장하자 멤버들은 깍듯하게 인사를 건넸다. 하하가 회식을 제안하자 유재석은 “시대가 바뀐 거 모르냐. 요즘 누가 회식을 하냐”며 단호하게 선을 그어 또 한 번 웃음을 안겼다. 이처럼 방송 초반부터 멤버들의 티키타카와 장난 섞인 폭로전이 이어지며 현장은 유쾌한 분위기로 채워졌다. /[email protected] [사진] ‘런닝맨' 김수형([email protected])

2026.03.08. 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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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긴 생머리로 변신..매번 리즈 갱신 중 “추구미 황토방”

[OSEN=박하영 기자] 다비치 강민경이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냈다. 8일 강민경은 자신의 계정에 “추구미 황토방”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강민경은 베이지색 미니스커트에 짙은 브라운 카디건을 매치해 차분하고 단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긴 생머리를 늘어트린 채 포즈를 취한 그는 세련미를 물씬 풍기기도 했다. 특히 강민경은 얼짱 출신 답게 뚜렷한 이목구비와 함께 물오른 미모는 물론, 늘씬한 자태까지 뽐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강민경은 SNS와 유튜브 채널 ‘걍밍경’을 통해 일상을 공유하며 활발히 소통 중이다. /mint1023/@osen.co.kr [사진] ‘강민경’ 박하영

2026.03.08. 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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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천위페이를 숙적이라 했나?” 안세영, ‘배드민턴 엘 클라시코’서 역전승… 36연승 질주하며 전영오픈 역사상 최초 ‘2연패’ 정조준!

[OSEN=이인환 기자] "셔틀콕 여제의 시대, 이제는 독주가 아니라 신화다!" 여자 배드민턴 세계 랭킹 1위 안세영(24, 삼성생명)이 127년 역사의 전영오픈을 자신의 독무대로 만들고 있다. '최대 난적'이라 불리던 천위페이(중국)마저 역전극으로 집어삼키며 공식전 36연승이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써 내려갔다.  안세영은 8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의 유틸리타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전영오픈(슈퍼 1000) 여자 단식 4강전에서 세계 3위 천위페이를 상대로 2-1(20-22, 21-9, 21-12)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결승에 진출했다. 이날 경기는 사실상의 결승전이자 배드민턴계의 '엘 클라시코'로 불리며 전 세계의 이목을 끌었다. 통산 전적 14승 14패로 팽팽하게 맞서던 두 선수의 균형이 무너지는 순간이었다. 시작은 불안했다. 1게임에서 안세영은 천위페이의 날카로운 공격에 고전하며 16-20으로 벼랑 끝에 몰렸다. 특유의 뒷심으로 20-20 듀스까지 따라붙었지만, 마지막 샷이 라인을 살짝 벗어나며 게임을 내줬다. 평소라면 흔들릴 법한 상황이었지만, 현재의 안세영은 '멘탈 끝판왕'이었다. 2게임부터 안세영의 '괴물 모드'가 발동됐다. 초반 팽팽하던 랠리 싸움에서 안세영은 지치지 않는 발놀림으로 천위페이를 코트 구석구석으로 몰아넣었다. 9-8 상황에서 안세영은 무려 7연속 득점을 뽑아내며 천위페이의 의지를 꺾어놓았다. 3게임은 안세영의 독무대였다. 이미 체력이 바닥난 천위페이는 안세영의 변화무쌍한 스트로크를 따라가지 못했다. 안세영은 1시간 13분의 혈투를 2-1 승리로 장식하며 마침내 천위페이와의 상대 전적에서 15승 14패로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숙적의 꼬리표를 떼어내고 진정한 포식자로 거듭난 순간이다. 이제 안세영 앞에는 단 한 명의 적, 왕즈이(중국·세계 2위)만이 남았다. 왕즈이는 4강에서 일본의 야마구치 아카네를 2-0으로 꺾고 올라왔다. 이번 결승은 지난해 전영오픈 결승의 '리매치'다. 상황은 안세영에게 매우 유리하다. 안세영은 왕즈이와의 상대 전적에서 18승 4패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다. 특히 최근 10번의 맞대결에서 10전 전승을 기록 중인 '천적'이다. 왕즈이 입장에서는 안세영이라는 거대한 벽 앞에 다시 서게 된 셈이다. 만약 안세영이 결승에서 승리한다면, 1899년 시작된 전영오픈 127년 역사상 한국 남녀 선수를 통틀어 최초로 2연패를 달성하게 된다. 아울러 개인 통산 세 번째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쌓으며 '방수현'이라는 전설을 넘어 새로운 배드민턴 여제로 우뚝 서게 된다. 36연승의 기세를 몰아 안세영이 버밍엄 하늘 아래 다시 한번 태극기를 휘날릴 수 있을까. 전 세계 배드민턴 팬들의 시선이 '셔틀콕 여제'의 마지막 승부를 향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대한배드민턴협회/BADMINTON PHOTO, 전영오픈 소셜 미디어. 이인환([email protected])

2026.03.08. 2:59

시즌 첫 승 달성하고 환하게 웃은 차두리 감독 “페트로프 중요한 골 넣어줬다!” [화성톡톡]

[OSEN=화성, 서정환 기자] 차두리 감독의 노림수가 적중했다.  화성FC는 8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개최되는 하나은행 K리그2 2026 2라운드에서 페트로프의 멀티골이 터져 김해FC 2008를 2-0으로 제압했다. 시즌 개막전 대구 원정에서 0-1로 패한 화성은 홈 개막전에서 첫 승을 신고했다.  차두리 감독의 선구안이 빛난 경기였다. 데뷔전을 가진 페트로프는 두 골을 넣어주며 차두리 감독의 기대에 200% 보답했다.  교체카드도 적중했다. 차두리 감독은 후반 14분 조동재, 장민준, 데메트리우스를 빼고 정용희, 함선우, 제갈재민을 투입하는 보기 드문 선수교체를 했다.  화성은 후반 19분 정용희가 올려준 크로스를 페트로프가 오른발 발리슛으로 때려 골망을 흔들었다. 페트로프의 멀티골로 화성이 2-0으로 달아나 승부를 결정지었다.  경기 후 차두리 화성 감독은 “시즌 첫 승을 달성한 선수들 축하한다. 쉽지 않은 경기라고 예상했다. 작년보다 확실히 선수들이 발전했다. 이제 첫 승 했다. 더 많은 승점을 따서 화성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싶다”고 총평했다.  멀티골을 넣은 페트로프에 대해 차 감독은 “중요한 경기에서 중요한 골을 넣었다. 두 번째 골은 중요하다. 1-0과 2-0은 부담감이 다르다. 많은 에너지로 수비해줬다. 선수단과 융화되는 모습이었다. 공격수는 골이 들어가야 자신감이 생긴다. 선발 데뷔전 두 골은 팀에게 큰 선물이다. 앞으로 더 기대가 된다”고 칭찬했다.  부상을 당한 이종성은 어떤 상태일까. 차두리 감독은 “갈비뼈가 아파서 나왔다. 나오자마자 병원에 보냈다. 엑스레이에 이상은 없다. 타박상 같다. 통증이 심하고 오래갈 수 있다. 정확한 진단은 내일 나온다. 뼈에는 이상이 없어서 다행”이라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2026.03.08. 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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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혁♥박현선, 쌍둥이 아들 유산.."심장소리 잘 안들려" 오열(사당귀)[종합]

[OSEN=김나연 기자] 야구선수 출신 양준혁이 19살 연하 아내 박현선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8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포항에서 방어집을 운영 중인 양준혁의 집들이 현장이 그려졌다. 이날 양준혁은 포항의 오션뷰 새 집으로 이사한 뒤 아내의 가족들을 초대해 조촐하게 집들이를 했다. 그는 "요즘 식당 잘 되냐"고 묻자 "웨이팅이 주말엔 거의 100팀 된다. 매출도 하루 2000만원 정도 된다. 금, 토, 일까지 주말에는 어디 가지를 못한다"라고 인기를 전했다. 그는 "나는 완전 죽기살기로 하고 있다"고 말했고, 박현선의 사촌동생은 "고생이 (많아보인다). 예전에도 19살 차이난다고 기사나지 않았냐. 진짜로 19살차이 나보인다"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안겼다. 이에 박현선은 "내가 사람들한테 오해받은게 우리 남편 재산보고 결혼했다고 막 취집했다 그랬다"며 "100억 어딨냐"고 농담했고, 양준혁은 "사실 내가 제일 바닥 찍을때 결혼했다"라고 정정했다. 사업 4개을 모두 말아먹고 재산 한푼 없을 시절 결혼했던 것. 사촌동생은 박현선에게 "언니는 결혼할 생각 없었지 않나. 어떻게 하다가 결혼해야겠다 결심하게 됐냐"라고 궁금해 했고, 박현선은 "처음 만난게 광주 무등경기장이었다. 나는 삼성 응원하러 갔다. 그렇게 해서 오빠랑 인연이 돼서 친해졌다. 근데 어느날 새벽에 전화가 왔는데 약간 목소리에 힘이 없다. 그때 '남자의 자격' 했을 때였는데 스포츠선수들이 은퇴하고 방송하는것에 대해 인식이 좋지 않았다. '그 순간에 내가 생각이 났나?' 이런 생각이 들면서 조금씩 눈치챘다"고 털어놨다. 이어 "어떤날은 자기 생일이라고 하더라. '몰랐다 미안해요'하는데 '내 생일이 음력이라 사람들이 모른다'더라. '왜 나한테 전화했지?' 생각했다"라고 이전부터 조짐이 있었음을 전했다. 그러자 양준혁은 "그러면 말귀를 알아들었어야지. 돌아와서 세월이 이만큼 흐른거 아니냐"라고 투덜거렸고, 박현선은 "그런 관계가 오래 지속되다 보니까 내가 팬으로서 남고싶은데 이도저도 아닐것 같다는 느낌 들어서 '혹시 오해 사게 했으면 죄송하다'고 했다"라고 거절 이유를 밝혔다. 그는 "그렇게 해서 몇년동안 연락 안했다. 그런데 오빠가 우연치 않게 DM이 온거다. 보고싶다고 하는데 나도 보고싶더라. 그래서 나에 대한 마음은 똑같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양준혁은 "10년동안 찍어서 결국 넘어왔다. 진짜 공들였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감탄을 자아냈다. 이때 사촌동생은 "외숙모 외삼촌한테는 문자로 결혼통보했다지 않았냐"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박현선은 "그때가 어버이날이었다. 어버이날 인사겸 오빠라고 얘기는 못하겠고. 용기가 안나서 '올해 안에 결혼하고싶은 사람이 있다' 이정도로 얘기했다"고 말했다. 장모는 "아무래도 이상했다. 내가 생각할때도 나이 얘기 안하고 이름도 안 밝히고"라고 의심했고, 장인어른은 "그 당시에 또 문자가 왔다. 그러다 끝에 양준혁이라고 말하더라. 나이차이가 그렇게까지 나는줄은 몰랐다. 찾아보니까 많이 차이나더라"라고 설명했다. 박현선은 "아빠가 전화와서 '너는 아빠같은 사람이랑 결혼하고 싶냐'고 하더라"라고 반대 분위기를 전했다. 김숙은 "아버지로서 당연히 물어볼 일이다"라고 이해했고, 장인어른은 "60년대랑 70년대면 차이나는것 같지만. '70년대생만 됐어도' 그런 생각을 많이 받았다"라고 69년생인 양준혁의 나이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당시 박현선의 부모님은 결혼 반대를 위해 이모들까지 총 동원했다고. 양준혁은 "나는 서러웠다. 내 입장에선 어디가면 '우리사위' 하는데 분위기가 완전(좋지 않았다)"고 서운해 했고, 장모는 "(남편이) 새벽마다 울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장인어른은 그때 생각에 또 다시 눈물을 쏟아냈고, "남들에게 말도 못하고 속앓이 많이 했다. 어차피 할거 그냥 반대는 하는척만 할걸 그런 생각도 들었다"라고 복잡한 심경을 털어놨다. 이에 박현선 역시 눈물 흘렸고, 양준혁은 "그래서 제가 더 잘해드리려고 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인어른은 "그러고 나서 회사 동료한테 딸이 나이 많은 사람하고 결혼한다는데 네 생각은 어떠냐하니까 '본인들이 좋다 하면 어쩔수 없죠. 누구랑 하는데?'하더라. 양준혁이라고 하니까 '그럼 괜찮겠구만'이라고 했다"고 전했다. 이에 양준혁은 "사위가 양준혁이라고 떳떳하게 얘기해주시면 되는데 말씀을 못하시더라"라며 "누가봐도 열심히 살았고 아는사람 다 아는데 나이 배고는 자신있으니까"라고 솔직한 마음을 밝혔다. 그는 "주변에서 좋은 얘기 많이 해줬다"라고 결혼 허락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를 짚었고, 전현무는 "준혁이 형 건실하죠"라고 동의했다. 엄지인 역시 "그리고 10년동안 한결같았으니까"라고 감탄했다. 박현선은 "깜짝 놀란게 허락한다음엔 반대한 느낌이 하나도 없다. 아빠랑 엄청 잘맞고. 엄마가 엄청 잘해준다"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전했다. 양준혁은 "장인어른은 방어사업하는데 없어선 안될 사업 파트너다. 제일 많이 도와주신다"고 강조했다. 특히 둘째 계획에 대한 이야기도 전했다. 박현선은 "내가 쌍둥이였다가 한명이 유산된거다. 걔가 아들이었다. 좀 아쉽더라. 내가 시험관 해서 아이를 낳은거라 별로 그동안 임신에 대한 욕망이 크게 없다가 시작함과 동시에 너무 갖고싶더라. 진짜 감사하게 한번에 왔다. 기대도 안한 쌍둥이가 됐다. 이루 말할수 없더라. 믿어지지 않더라. 근데 사실 이게 자꾸 들뜨는 마음을 눌렀던 것 같다. 결혼할때도 내가 이렇게 행복해도 되나, 누가 뺏어갈것같아서 불안했다. 근데 아기 집을 보고 심장소리 듣고 했는데 한 애가 잘 안들리더라"라고 임신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그는 "선생님이 아직은 명확하게 들릴때는 아니니까 다음주 와서 듣자더라. 다음주에도 들리긴 들리는데 끊기더라. 또 그다음주 이렇게 되면서 몸 크기 차이가 나더라. 그렇게 하면서 점점.."이라고 유산까지의 과정을 전했다. 이어 "사실 슬픔에 잠겨있다기보다 이 한명이라도 잘 지켜야겠단 생각이 컸다. 그래서 이재 지키기 위해 막달까지 표현 못했지만 마음속에 불안함이 엄청 컸다"고 말했다. 양준혁은 "아내가 많이 어른스러웠다"며 "(유산) 듣자마자 제일 걱정된건 현선이었다. 저는 큰일을 많이 겪어봤기때문에 견뎌낼수 있는데 혹시 와이프가 상처받을까봐 걱정됐다. 그런데 그때는 저보다 더 어른같더라"라고 고마워 했다. 이후 양준혁은 건강하게 태어난 딸 재이의 모습을 보며 끝내 오열했다.  김숙은 "양신도 말로 표현은 잘 못하니까. 그때도 굉장히 마음이 아프고 위로해주고싶었을텐데 뭐라고 얘기는 못해주셨죠?"라고 물었고, 양준혁은 "맞다. 표현력이 약해서. 나는 아내가 진짜 너무 고맙더라. 별로 내색 안하고 잘 넘어가서"라고 애틋함을 드러냈다. 김숙은 "오늘이라도 아내한테 한마디 해달라"라고 말했고, 전현무도 "같이있으면 말 못하니까 방송으로 (해라)"고 제안했다. 그러자 양준혁은 "마누라 정말 사랑하고 우리 이재 잘 키워보자. 마누라 최고"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그러면서 아내의 가족들을 향해 "이때까지 임시거처 살다가 제대로된 집 마련했고 어제 전입신고까지 다 마쳤다. 행복하게 잘 살겠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KBS2 김나연([email protected])

2026.03.08. 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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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 122km 슈터' 오현규도 못 뚫은 산체스의 벽... 베식타스 무패 신화 종결

[OSEN=이인환 기자]  튀르키예 상륙 후 거침없는 득점 행진을 이어가던 '코리안 불도저' 오현규(25, 베식타스)가 처음으로 패배의 쓴맛을 봤다 베식타스는 8일(한국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의 튀프라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 튀르키예 쉬페르리그 25라운드 갈라타사라이와의 홈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베식타스(승점 46)는 리그 4위에 머물며 선두권 추격에 제동이 걸렸다. 반면 적지에서 승점 3점을 챙긴 갈라타사라이는 승점 61로 압도적인 1위 독주 체제를 굳혔다. 베식타스의 '신성' 오현규는 이날 4-1-4-1 포메이션의 최전방 원톱으로 선발 출전해 90분 풀타임을 소화했다. 최근 3경기 연속골을 몰아치며 베식타스 123년 역사상 최초의 기록을 썼던 그였기에 팬들의 기대는 하늘을 찔렀다. 하지만 갈라타사라이의 수비진은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토트넘 출신의 베테랑 다빈손 산체스와 튀르키예 국가대표 바르닥치가 버티는 중앙 수비 라인은 오현규의 전진을 철저히 막아세웠다. 오현규는 특유의 볼 경합 능력을 앞세워 4차례의 경합 승리를 따내고 4번의 슈팅을 시도하며 고군분투했지만, 결정적인 '한 방'이 터지지 않았다. 승부는 전반 39분 '월드클래스' 공격수 빅터 오시멘의 머리에서 갈렸다. 리로이 사네의 정교한 크로스를 오시멘이 압도적인 타점의 헤더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베식타스로서는 뼈아픈 실점이었다. 후반 들어 베식타스에 기회가 왔다. 후반 17분 갈라타사라이의 사네가 퇴장을 당하며 수적 우위를 점한 것. 베식타스는 오현규를 필두로 은디디 등이 총공세에 나섰지만, 갈라타사라이 골키퍼의 신들린 선방쇼에 번번이 막혔다. 결국 90분 내내 갈라타사라이의 골문을 두드렸던 베식타스의 노력은 무위로 돌아갔다. 비록 이번 경기에서 패배하며 리그 2경기 연속 무득점에 그쳤지만, 오현규가 베식타스에 끼친 영향력은 여전히 절대적이다.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서 1,500만 유로(약 289억 원)의 이적료로 합류한 그는 데뷔 후 3경기 연속골이라는 불멸의 기록을 남기며 이미 팀의 '에이스'로 등극했다. 특히 지난 괴즈페테전에서 기록한 시속 122km의 '미사일 슈팅'은 튀르키예 축구계를 발칵 뒤집어 놓기도 했다. "태미 에이브러햄의 빈자리를 채울 수 있겠느냐"는 의구심을 단 11일 만에 환희로 바꾼 오현규다. 더비 패배의 아픔을 뒤로하고 오현규는 이제 오는 16일 겐츨레르비를리이와의 경기를 준비한다. 이 경기에서 다시 한번 득점포를 가동해 리그 4호 골과 함께 팀의 반등을 이끌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mail protected] 이인환([email protected])

2026.03.08. 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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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통증도, 9년 세월도 ‘인내’로 이겨냈다...이미향 ‘블루 베이 LPGA’서 통산 3승

[OSEN=강희수 기자] 전반 나인에서 2개의 더블 보기를 기록했다. 파4 5번과 9번이었다. 지난 8년여 간 그녀를 휘감았던 좌절감이 또 찾아오는 듯했다. 그러나 이미향(33)은 인내할 줄 알았다. 작년부터 그녀를 괴롭힌 오른 어깨 통증을 참으며 이번 대회 4일 내내 선두권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도 모두 인내의 덕이었다. 인내는 고통스러웠지만 그 열매는 달콤했다. 동료들의 뜨거운 축하를 받는 사이 그녀의 눈가는 촉촉해졌다. 인고의 시간을 함께 해준 가족들과 동료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이 먼저 떠올랐다.  이미향은 “마지막 우승을 한 기억이 너무 오래 돼 아침에 많이 긴장했다. 캐디와 함께 인내하는 마음으로 경기를 했다”고 말했다. 무려 8년 8개월만에 우승 트로피를 다시 들어올린 이미향 덕분에 LPGA(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 선수들은 시즌 초반 아시안 스윙 3개대회에서 귀중한 1승을 챙겼다. 이미향은 8일 오후 막을 내린 ‘블루 베이 LPGA’(총상금 260만 달러=약 38억 6000만 원, 우승상금 39만 달러=약 5억 7000만 원)에서 마지막 18번홀 환상적인 어프로치로 1타 차 우승을 일궈냈다. 이미향은 중국 하이난의 젠레이크 블루베이 골프코스(파72/6712야드)에서 계속된 8일의 최종라운드를 3타차 단독 선두로 출발했지만, 전반 9개홀의 경기는 난관의 연속이었다. 서두에서 언급한 것처럼 더블 보기를 두 개나 기록했다. 가까스로 이미향은 전반 나인을 40타로 마무리했다. 여차하면 우승권에서 멀어질 수 있는 분위기였다. 12언더파로 시작했던 스코어는 8언더파로 4타나 손해를 봤다. 그나마 다행스러웠던 건 이 날의 젠레이크 블루베이 골프코스는 다른 선수에게도 비슷하게 어려웠다. 대회장이 바닷가에 자리잡고 있어 항상 바람을 신경 써야 하는데, 최종 라운드에 이르자 바람의 심술은 극에 달했다. 이미향에게도 기회는 남아 있었다.  ‘골프 선수는 바람을 이기려 해서는 안 된다’는 격언처럼 이미향은 바람에 맞서지 않고 참고 견뎌냈다. 인내의 결과는 후반 나인에서 보상으로 돌아왔다. 파4 10번, 13번홀에서 달콤한 버디를 낚았다. 핀 뒤쪽 경사를 이용한 10번홀의 어프로치는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환상적인 어프로치는 파5 18번홀에서 또 한 번 재현됐다. 그 때까지 동타를 이루고 있던 중국의 장웨이웨이는 연습 그린에서 연장전을 준비하고 있었다. 이미향의 그림 같은 어프로치는 그러나 장웨이웨이를 허무하게 만들었다. 부드럽게 포물선을 그리던 이미향의 웨지샷은 그린을 구르다 홀컵을 스친 뒤 30cm 남짓한 거리에 멈춰섰다. 우승 퍼트를 마치자, 2017년 7월 스코티시 오픈 우승 이후 그녀를 괴롭혔던 8년 8개월 간의 세월이 주마등처럼 흘러갔다. 이미향의 개인 통산 3번째 우승 순간은 그렇게 한 편의 드라마를 쓰고 있었다. 이미향이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67-66-71-73)로 우승을 차지했고, 중국의 장 웨이웨이가 1타 차 단독 2위에 랭크됐다. 한국의 김아림과 최혜진이 7언더파 공동 5위로 대회를 마쳤다. /[email protected] 강희수([email protected])

2026.03.08. 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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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응원합시다’ 경우의 수, 너무 희박하다...호주전 5점 차 승리, 3실점하면 탈락이다

[OSEN=길준영 기자] 한국 야구 대표팀이 중요한 대만전에서 연장 승부치기 끝에 패하며 8강 진출을 위해서는 경우의 수를 따져야 하는 상황에 몰렸다.  한국은 8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C조 3차전 대만과의 경기에서 4-5로 패했다. 연장 10회 승부치기까지 가는 치열한 승부를 벌였지만 결국 중요한 경기를 내주고 말았다.  지난 5일 첫 경기 체코전에서 11-4로 승리한 한국은 7일 일본전에서는 6-8로 패했다. 그리고 이날 대만전에서도 패하면서 1승 2패가 됐다. C조는 현재 2승을 먼저 거둔 일본과 호주가 공동 1위로 올라있고 3위 대만(2승 2패), 4위 한국(1승 2패), 5위 체코(3패) 순이다.  WBC 1라운드에서는 한 조에 편성된 5개 팀 중 상위 2팀이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따라서 현재로서는 일본과 호주가 8강에 진출하는 상태다. 그렇지만 한국도 아직 희망이 없는 것은 아니다. 오는 9일 열리는 호주전에서 승리한다면 최대 2위까지 올라갈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일단 전제 조건은 이날 열리는 일본과 호주의 경기에서 무조건 일본이 승리해야 한다는 것이다. 만약 호주가 일본을 잡는 경우 호주는 최소 3승을 확보하면서 조 2위 이상이 확정된다. 또한 일본은 최악의 경우 남은 호주와 체코전에서 모두 패더라도 2승 2패가 된다.  그런데 WBC는 1라운드에서 동률을 이루는 팀이 3팀 이상이 나올 경우 먼저 동률팀간의 상대전적, 최소실점률(실점/수비아웃카운트수), 최소자책점률(자책점/수비아웃카운트수), 팀타율, 추첨 순을 통해 순위를 결정한다. 일본은 한국과 대만을 상대로 모두 승리를 거뒀기 때문에 한국, 일본, 대만이 동률이 되면 일본이 조 2위로 8강에 진출한다.  따라서 일본이 호주와의 경기에서 승리하는 것이 가장 먼저 충족되어야 하는 조건이다. 그 다음에는 한국이 오는 9일 열리는 호주전에서 무조건 승리를 거둬야 한다. 패배할 경우 한국이 8강에 올라갈 수 있는 경우의 수는 존재하지 않는다. 만약 한국이 호주를 잡는다면 한국, 호주, 대만이 모두 2승 2패가 되면서 순위 결정 규정에 따라 순위를 가리게 된다. 세 팀 모두 1승 1패로 상대전적이 동일하기 때문에 최소실점률로 순위를 가린다. 호주는 대만을 3-0으로 잡았고, 한국은 대만에 4-5로 패했다.  현재 대만은 모든 경기를 마친 상태다. 한국과 호주와의 경기에서 18이닝 7실점(6자책점)을 기록했다. 한국은 10이닝 5실점(4자책), 호주는 9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한국이 호주보다 낮은 실점률을 기록하기 위해서는 5점차 이상 승리를 거둬야하고 대만보다 낮은 실점률을 기록하기 위해서는 2실점을 넘어가면 안된다. 따라서 한국이 8강에 가기 위해서는 호주를 2실점 이하, 5점차 이상으로 승리해야 한다. 불가능한 조건은 아니지만 달성하기 쉬운 조건도 아니다.  한국은 2009년 WBC 준우승 이후 3개 대회(2013년, 2017년, 2023년) 연속 1라운드에서 탈락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어려운 경우의 수를 뚫고 기적같은 8강 진출을 이뤄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mail protected] 길준영([email protected])

2026.03.08. 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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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기다린 이미향, 마침내 LPGA 투어 3승째…올 시즌 한국인 1호 챔피언

이미향(33)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무려 9년 만의 우승 감격을 맛봤다. 한때 시드까지 잃을 위기를 맞았지만, 험난한 세월을 꿋꿋하게 버티며 마침내 정상으로 돌아왔다. 이미향은 8일 중국 하이난성 젠레이크 블루베이 골프코스(파72·6712야드)에서 열린 블루베이 LPGA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 더블보기 2개로 1타를 잃어 합계 11언더파 277타를 기록했다. 타수는 줄이지 못했지만, 장웨이웨이(29·중국)와 10언더파 동타 상황이던 18번 홀(파4)에서 끝내기 버디를 잡아내면서 올 시즌 첫 번째 한국인 챔피언이 됐다. 우승 상금은 39만달러(약 5억8000만원)다. 역시 우승을 노린 김아림(31)과 최혜진(27)은 7언더파 공동 5위를 기록했다. 챔피언 퍼트를 성공시킨 뒤 눈시울을 붉힌 이미향은 “오늘 아침 긴장을 많이 했지만, 그래도 내 자신을 믿었다. 정말 우승을 원했다”면서 “전반 더블보기 2개가 나와 심적으로 힘들었다. 그래도 후반 버디 3개로 일어선 내 자신이 자랑스럽다. 아버지와 캐디, 코치에게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고 활짝 웃었다. 정확히는 8년 8개월을 기다린 우승 트로피다. 2012년 데뷔한 이미향은 2014년 11월 미즈노 클래식과 2017년 7월 스코티시 여자오픈을 차례로 제패했다. 버거리를 길게 내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정확한 아이언샷을 앞세워 한국 여자골프의 새로운 기대주로 떠올랐다. 그러나 이후 시간은 순탄치 않았다. 부상과 부진으로 정상에서 멀어졌다. 2022년에는 시드까지 잃을 위기를 맞았다. 어렵게 선수 생활을 이어갔지만, 최근에는 어깨를 다쳐 제 스윙도 하지 못했다. 마음고생이 계속된 9년. 스스로는 “우승을 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다독였어도, 주위의 동료들이 정상에서 포효하는 장면은 마음을 아리게 했다. 그러던 중 선배 김세영(33)의 지난해 10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우승이 큰 자극제가 됐다. 올 시즌을 앞두고 만난 이미향은 “(김)세영 언니가 소감으로 ‘우승이라는 자리와 점점 가까워지다 보면 결국 쟁취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정상을 향해 묵묵히 달려가는 내게 그 이야기는 큰 힘이 됐다”고 했다. 이날 우승을 이루는 과정은 험난했던 지난 세월과 같았다. 3타차 단독선두로 맞이한 전반 플레이는 기복의 연속이었다. 파4 5번 홀. 티샷이 원하는 대로 맞지 않아 비거리가 조금 짧게 나왔다. 이어진 아이언샷도 열려 맞아 그린을 놓쳤고, 어프로치가 길게 흘러 반대편 러프까지 굴러갔다. 그린 경사가 심한 이 홀에서 보기 퍼트마저 벗어나 2타를 잃었다. 또, 9번 홀(파4)에서도 티샷이 흔들리며 더블보기를 적어 8언더파가 됐다. 이 사이 류위(31·중국)와 장웨이웨이가 9언더파 공동선두로 앞서나갔다. 심기일전한 이미향은 후반에는 전혀 다른 선수가 됐다. 10번 홀(파4)과 13번 홀(파4) 버디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이제 장웨이웨이와 10언더파 공동선두. 승부처는 18번 홀이었다. 침착하게 그린을 살핀 이미향의 웨지샷이 컵을 훑고 지나가 바로 옆에서 멈춰 섰다. 이글은 놓쳤지만, 탭 인 거리의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우승을 확정했다. 이날 함께 경쟁한 김아림과 최혜진을 비롯해 평소 가장 절친하게 지내는 최운정(36)은 이미향에게 물을 힘껏 뿌려주며 동료의 우승을 축하했다. 이미향은 “오늘 우승은 주변 사람들이 만들었다”고 했다. 고봉준([email protected])

2026.03.08. 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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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 최저 시청률 '나혼산', 힐링 아이콘 연이은 비보…박나래 하차 후 악재 연속 [Oh!쎈 이슈]

[OSEN=장우영 기자] ‘나 혼자 산다’가 약 4년 만에 최저 시청률을 기록한 가운데 프로그램 내 힐링을 담당하던 마스코트들의 잇따른 비보가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8일, 이주승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끝까지 고통과 싸워줘서 너무 고마워. 덕분에 10년간 정말 행복했어. 너무너무 사랑해”라며 반려견 코코를 향한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이주승은 코코와 ‘나 혼자 산다’에 함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코코의 다이어트와 체력 향상을 위해 동반 등산을 하는가 하면, 마치 사람 같읕 코코로 인해 “저를 무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라며 고충을 토로해 공감대를 형성한 바 있다. 이주승은 “그동안 많이 사랑 받아왔는데 꽃분이와 할아버지에 이어 연속적인 슬픈 소식 죄송합니다. 코코는 시크하고 예민하지만 때로는 저한테 붙어 자고 애교도 부리고 그랬어요. 꽃분이랑 동갑인 코코는 무지개 다리를 건너 둘이 신나게 뛰어 놀 거라고 생각해요. 마음 속으로 추모 한 번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앞서 구성환의 반려견 꽃분이도 세상을 떠나면서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구성환은 지난 14일 꽃분이가 무지개 다리를 건넜음을 밝히며 “너무 많은 사랑을 받은 꽃분이라 이번 생에 주신 사랑들 너무 감사했다고 꼭!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이렇게 떠날 줄 알았으면 맛있는거라도 더 많이 먹이고 산책도 더 많이 시키고 할 걸 아쉬움만 남네요”라고 밝혔다. ‘나 혼자 산다’ 차원에서는 프로그램의 진짜 주인공은 아니지만 출연자 만큼이나 사랑을 받는 마스코트들의 잇따른 비보에 안타까움이 남을 수밖에 없다. 최근 ‘나 혼자 산다’의 흐름은 멈칫한 상태다. 매니저 갑질 논란, 불법 의료 시술 의혹 등으로 인해 박나래와 키가 하차한 가운데 새로운 출연자들이 등장해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고 있지만 최근 방송에서는 시청률이 4%대로 곤두박질쳤다. 7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637회의 가구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4.9%를 기록했다. 전국 시청률은 4.6%로, 금요일 예능 프로그램 기준 2위지만 종합 8위를 나타낸다. 특히 전주 시청률인 5.7%보다 1.1%p 하락한 수치이며, 약 4년 만에 최저 시청률을 기록한 것이라 하락세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시청률 하락에 프로그램 내 사랑스러움과 힐링을 담당하던 마스코트들의 잇따른 비보에 더욱 마음이 무거워질 수밖에 없는 이유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6.03.08. 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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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준 미담

[OSEN=김수형 기자]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흥행과 함께 장항준 감독의 따뜻한 미담이 다시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유튜브 댓글 등을 통해 과거 장항준 감독이 한 20대 아르바이트생을 도왔다는 일화가 재조명되고 있다. 한 네티즌은 “장항준 감독이 도움을 준 사람들 중에 실제로 잘된 분들이 많다”며 관련 이야기를 소개하며 글을 올렸기 때문. .글에는 한 20대 알바생이 집안 사정탓 미대를 포기했던 시절 장항준, 김은희 부부가 이를 적극 도왔다는 것이었다.  이 일화는 실제 장항준 감독 역시 2021년 유튜브 채널 ‘김장장 TV 이십세기들’에서 직접 언급했던 내용이기도 하다. 당시 장 감독이 영화 감독을 준비하던 시절, 자주 들르던 고깃집에서 일하던 스무 살 아르바이트생과 인연을 맺게 됐다고 말한 것. 이후 우이동 MT에 함께 초대하면서 자연스럽게 가까워졌다고 했다. 특히 해당 아르바이트생은 어머니를 여의고 어려운 형편 때문에 미대 진학의 꿈을 포기한 채 아르바이트를 하던 상황이었는데, 사정을 알게 된 장항준 감독과 김은희 작가는 “지금도 늦지 않았다”며 꿈을 포기하지 말라고 격려했고, 실제로 집에 남는 방을 내주며 다시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그는 노력 끝에 홍익대학교 미대에 합격했고, 7~8년 뒤에는 예술의전당이 선정한 ‘젊은 작가 33인’에 이름을 올리며 한국 미술계에서 주목받는 작가로 성장했다는 스토리로 모두에게 감동을 알렸다. 특히 해당 학생은 또한 장항준 감독의 연출부 스태프와도 결혼하며 지금까지도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연이 알려지자 집까지 내준 김은희, 장항준 감독의 따뜻한 마음과 인성이 재조명되며 훈훈함을 안기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유튜브 김수형([email protected])

2026.03.08. 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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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혁 "방어집 하루 매출 '2천만원'"..럭셔리 '오션뷰' 포항 집 공개[핫피플]

[OSEN=김나연 기자] 야구선수 출신 양준혁이 포항에서 거주 중인 근황을 전했다. 19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가족들과 포항 집 집들이를 하는 양준혁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양준혁은 "드디어 제가 포항에 이사를 했다"라고 밝혔다. 아내 박현선은 "아무래도 임시 거처에 계속 있었다 보니까 여기가 바람이 진짜 많이 분다. 애기가 감기가 끊이지 않더라. 그래서 좀 힘들어서 빨리 옮겨야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방송에는 탁 트인 오션뷰가 돋보이는 양준혁의 포항 집이 공개됐다. 박명수는 "자가냐"고 물었고, 양준혁은 "자가는 지금 아니다. 전세다"라며 "저희 양식장하고 거리가 10분밖에 안 걸려서 바로바로 왔다갔다 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이사를 마친 양준혁은 가족들을 초대해 집들이 자리를 마련했고, 손수 방어카츠를 만들어 대접했다. 하지만 엉만진창으로 만드는 양준혁의 모습에 패널들은 야유를 쏟아냈고, 전현무는 "'남자의 자격'도 이런 식으로 했다. 대충 아무렇게나 해놓고 'PD가 편집을 이상하게 해서 내 이미지가'.. 맨날 자기가 잘못해놓고"라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얼마 뒤 양준혁의 장인, 장모가 집을 찾았다. 양준혁은 "방어사업 하면서 아내 가족들이 많이 도와주셨다. 집도 보여주고 싶어서 다 모시고 오늘 밥 한끼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양준혁은 두 사람에게도 자신이 만든 방어카츠를 맛보게 했다. 그는 "신메뉴"라고 소개했고, 20년간 학교 급식실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는 장모는 "반죽이 그래도 잘 됐네"라고 칭찬했다. 양준혁은 "장모님음 거짓말 못한다"라고 기뻐했지만, 장모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앞에서는 말 못 했는데 튀김이 두껍게 입혀져서 맛이 별로.."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하지만 이를 본 양준혁은 "내가 볼때는 맛있었다"고 고집을 부려 웃음을 안겼다. 반대로 횟집 주방장인 장인어른은 "저는 별로다. 식당의 메뉴로 내놓기는 아니지 않나. 장사를 하다보니까 일종의 마진이 있어야하는데 마진이 맞지 않을것 같다"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곧이어 아내의 사촌 동생부터 처남 가족까지 연이어 도착했고, 함께 식사를 하며 대화를 나눴다. 그러던 중 "요즘 식당 잘 되냐"라고 묻자 양준혁은 "웨이팅이 주말엔 거의 100팀 된다. 매출도 하루 2000만원 정도 된다. 주말에는 어디 가지를 못한다. 금, 토, 일까지"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나는 완전 죽기살기로 하고 있다"고 말했고, 박현선의 사촌동생은 "고생이 (많아보인다). 예전에도 19살 차이난다고 기사나지 않았냐. 진짜로 (얼굴이) 19살차이 나보인다"라고 냉정하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자 박현선은 "내가 사람들한테 오해받은게 우리 남편 재산보고 결혼했다고 막 취집했다 그랬다"며 "100억 어딨냐"라고 장난스레 물었고, 양준혁은 "사실 내가 제일 바닥 찍을때 결혼했다"라고 강조했다. 김숙은 "장사 4개 다 말아먹을때 만난거냐. 그럼 재산도 없었네요"라고 물었고, 양준혁은 "없었다"라고 단호히 선을 긋기도 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KBS2 김나연([email protected])

2026.03.08. 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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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로프 멀티골 작렬+김승건 미친 선방쇼’ 화성, 홈 개막전에서 2-0 시즌 첫 승 [오!쎈 화성]

[OSEN=화성, 서정환 기자] 화성FC가 홈 개막전에서 첫 승리를 맛봤다.  화성FC는 8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개최되는 하나은행 K리그2 2026 2라운드에서 페트로프의 멀티골이 터져 김해FC 2008를 2-0으로 제압했다. 시즌 개막전 대구 원정에서 0-1로 패한 화성은 홈 개막전에서 첫 승을 신고했다.  화성은 김승건, 조동재, 장민준, 보이노비치, 박준서, 데메트리우스, 이종성, 전성진, 김대환, 플라나, 페트로프가 베스트11로 출격했다. 화성의 190cm 장신 공격수 페트로프가 승부의 열쇠였다.  화성과 김해는 K3 시절부터 라이벌 관계를 유지했다. 두 팀이 맞붙는 것은 2024년 7월 6일 이후 605일 만이었다. K리그2에서 다시 만난 두 팀이 양보 없는 대결을 펼쳤다.  김해는 4-4-2로 맞섰다. 최필수, 이유찬, 윤병권, 차준영, 여재율, 김경수, 표건희, 문승민, 이승재, 베카, 마이사 폴이 선발라인업에 들었다. 1라운드에서 골맛을 봤던 이래준은 벤치서 대기했다.  화성은 경기 시작 후 4분만에 얻은 첫 코너킥에서 날카로운 고공플레이를 펼쳤다. 190cm 페트로프의 존재는 충분히 위협적이었다.  결국 페트로프가 터졌다. 전반 17분 김대환이 우측면을 뚫고 들어가 올려준 낮은 크로스를 페트로프가 가볍게 왼발로 밀어넣어 선제골을 뽑았다. 화성이 시즌 첫 골을 신고하며 1-0 리드를 잡았다.  돌발상황이 생겼다. 전반 20분 미드필더 이종성이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통증을 호소한 이종성은 결국 전반 26분 박재성과 교체됐다.  화성은 전반 22분 역습상황에서 페트로프가 골키퍼와 일대일로 맞서며 절호의 추가골 기회를 잡았다. 하지만 페트로프의 슈팅이 최필수 골키퍼의 발에 걸렸다.  김해도 반격했다. 전반 39분 베카가 오버헤드킥을 터트렸다. 김승건 골키퍼가 순간적인 반사능력으로 공을 막았다. 김승건은 전반 43분에도 다시 한 번 베카의 슛을 차단했다. 화성이 1-0으로 리드하며 전반전을 마쳤다.  김승건은 후반 3분에도 김해의 날카로운 헤더를 펀칭했다. 김승건이 굳건하게 한 골을 잘 지켜줬다.  차두리 감독은 후반 14분 조동재, 장민준, 데메트리우스를 빼고 정용희, 함선우, 제갈재민을 투입하는 보기 드문 선수교체를 했다.  교체카드는 적중했다. 화성은 후반 19분 이번에도 페트로프가 정용희가 올려준 크로스를 오른발 발리슛으로 때려 골망을 흔들었다. 페트로프의 멀티골로 화성이 2-0 리드를 잡았다.  화성은 후반 30분에도 빈 골대에 발만 갖다대면 추가골이 나오는 상황에서 아쉽게 득점에 실패했다. 경기내내 화성이 공격을 주도하는 경기였다.  차두리 감독은 후반 32분 멀티골의 페트로프를 빼고 김범환을 넣으며 승리를 확신했다. 화성은 남은 시간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이날 추운 날씨에도 화성에 3304명의 관중이 찾았다. 차두리 감독이 홈팬들에게 시즌 첫 승을 선물했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2026.03.08. 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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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배우 출신, 3인 베드신 속내 "엄마한테 전화올까봐 걱정"

[OSEN=최이정 기자] 할리우드 스타 힐러리 더프(38)가 과거 미국드라마 '가십걸' 촬영 당시 선보였던 파격적인 베드신에 대한 속내를 털어놨다. 7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힐러리 더프는 최근 '하퍼스 바자(Harper's Bazaar)'의 인터뷰 코너인 '버닝 퀘스천(Burning Questions)'에 출연해 자신의 연기 인생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 드라마 '가십걸'의 한 장면을 꼽았다. 지난 2009년 '가십걸' 시즌 3에서 영화배우 올리비아 버크 역으로 출연했던 힐러리 더프는 당시를 회상하며 "아마도 '쓰리섬(3인 베드신)' 장면이 가장 독보적인 순간이었을 것"이라고 미소 지으며 답했다. 극 중 올리비아는 뉴욕대학교(NYU)에 입학해 평범한 삶을 꿈꾸며 댄 험프리(펜 바드글리 분), 바네사 에이브럼스(제시카 자르 분)와 기묘한 삼각관계를 형성했다. 결국 세 사람이 함께 밤을 보내는 파격적인 전개로 당시 시청자들에게 큰 충격을 안긴 바 있다. 힐러리 더프는 "그 장면을 찍으면서 '오 마이 갓, 이거 방송 나가면 엄마한테 분명히 전화 오겠는데'라고 생각했던 기억이 난다"라고 덧붙여 현장을 폭소케 했다. 그는 최근 파리 여행 중 겪은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수하물을 분실해 항공사 직원을 찾아갔는데, 직원이 다짜고짜 "혹시 '가십걸'에 나오지 않았느냐"고 물어봤다는 것. 힐러리 더프는 "맞다. 당신이 나를 그렇게 기억해주다니 정말 좋다"라고 화답했다며, 여전히 뜨거운 드라마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어린 시절 '캐스퍼와 웬디', '리지 맥과이어' 등을 통해 '미국 국민 여동생'으로 사랑받았던 그에게 '가십걸'은 성인 연기자로서의 입지를 다진 대담한 도전이었다. 한편, 힐러리 더프는 최근 10년 만의 새 앨범 'luck... or something'을 발매하며 본업인 가수로도 돌아왔다. 특히 수록곡 'We Don't Talk'이 2019년 이후 왕래가 끊긴 친언니 헤일리 더프와의 불화를 다룬 곡임을 인정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는 CBS와의 인터뷰에서 "내 인생에서 가장 외로운 부분은 현재 내 삶에 언니가 없다는 것"이라며 "내 현실이기 때문에 앨범에 포함하기로 했다"고 밝혀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는 남편 매튜 코마와의 사이에서 세 딸을 두고, 전 남편과의 사이에서 얻은 아들까지 총 네 아이의 엄마이기도 하다. /[email protected]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3.08. 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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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투 딱 1개, 패배 너무 아쉽다" 땀 뻘뻘 흘리며 혼신 다했다…39세 류현진의 마지막 태극마크, 이렇게 끝나나

[OSEN=도쿄(일본), 조형래 기자] 한국 대표팀 선발진의 ‘맏형’이자 대들보, 류현진이 노익장을 과시했다. 하지만 이렇게 국가대표 등판이 마무리 되는 것일까. 류현진은 8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1라운드 C조 대만과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3이닝 동안 3피안타(1피홈런) 3탈삼진 1실점으로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고 내려갔다. 하지만 류현진이 내려간 뒤에도 한국은 대만의 장타를 억제하지 못했고 연장 승부치기에서 1실점을 한 뒤 동점에 실패하면서 4-5로 충격의 패배를 당했다. 이제 한국은 1승2패로 C조 4위에 몰렸고 복잡한 경우의 수에 놓였다. 일단 호주를 상대로 5-0으로 깔끔하게 승리하면 호주, 대만을 제치고 2위로 올라갈 수 있다. 그러나 그 외의 경우 상황이 복잡해진다.  류현진은 이날 2009년 이후 17년 만에 WBC 무대로 나섰다.2009년에도 대만을 상대로 선발 등판한 바 있다. 당시 도쿄돔에서 열린 조별라운드 대만을 상대로 선발 등판해 3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바 있다.  다시 대표팀으로 돌아온 류현진은 조별라운드 1승1패의 상황에서 중책을 맡고 선발 마운드에 올랐다. 대만은 1승2패로 벼랑 끝에 몰려있고 총력전이 예상된 상태였다. 류현진으로서는 다소 부담을 안고 경기를 책임져야 했다. 1회는 깔끔했다. 정쭝저를 1루수 땅볼, 천천웨이를 유격수 땅볼, 페어차일드를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하면서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었다. 그런데 2회에는 선두타자 장위청에게 불의의 일격을 허용했다. 메이저리그에서도 20개의 홈런을 기록한 바 있는 거포 장위청에게 1볼에서 2구째 낮은 코스 직구를 던진 게 방망이에 제대로 걸렸다. 낮고 빠르게 날아간 공이 좌측 담장을 살짝 넘겼다. 이후 우녠팅을 삼진으로 처리했고 린안거는 1루수 땅볼로 잡아냈다. 그리고 기리길라우 쿵쿠안까지 삼진으로 솎아내 추가 실점 없이 2회를 넘겼다.  3회에는 선두타자 라일 린을 3루수 땅볼로 잡아냈다. 김도영이 호수비를 펼쳤다. 장쿤위도 우익수 뜬공으로 잡아내며 2아웃을 선점했다. 하지만 2사 후 정쭝저에게 유격수 강습 내야안타를 허용했고 천천웨이에게 빗맞은 좌전 안타까지 맞아 2사 1,2루 위기에 몰렸다. 그러나 류현진은 페어차일드를 삼진으로 솎아내면서 위기를 넘겼다. 류현진은 3회를 마무리 짓고 4회부터 공을 곽빈에게 넘겼다.  류현진은 경기 후 “일단 경기에 진 게 가장 아쉽다. 경기에서 지면 누가 잘했든 못했든 그것은 전혀 상관이 없다고 생각한다”면서 “대만 타자들은 예전부터 힘이 좋은 타자들이었고 그걸 알고 있었다. 하지만 하나의 실투가 홈런으로 연결된 게 아쉬웠다”고 말했다. 이제 한국은 9일 호주전에서 3실점 이하를 허용하면서 5점 차 이상으로 승리해야 한다. 류현진은 선수들에게 “우리 좋은 선수들이 있다. 어느 정도 점수를 내야하고 실점을 적게 해야 하는 상황이다. 본인의 실력대로 경기를 차분하게 풀어갔으면 좋겠다”라고 선수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만약 한국이 탈락하면 류현진에게 더 이상 국가대표 등판 기회는 미국으로 가지 않는 이상 기회가 없다. 과연 류현진의 국가대표 등판은 이대로 끝나는 것일까. /[email protected] 조형래([email protected])

2026.03.08. 1:40

'탈북민' 이순실, '전기고문 트라우마' 고백 "가슴에 흉터..레이저시술도 못해"[핫피플]

[OSEN=김나연 기자] '사당귀' 탈북 보스 이순실이 고문으로 인해 여전히 아물지 않은 트라우마를 토로했다. 8일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9년만의 리마인드 웨딩 촬영을 하게 된 이순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순실은 웨딩 촬영에 앞서 드레스를 고르기 위해 드레스 샵을 방문했다. 하지만 그는 웨딩드레스 종류를 살피더니 "내가 예쁜건 뭔가 가려져 있어야한다. 살이 보이는게 싫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직원은 "어디를 가리고싶은지 얘기해주시면 보완해드린다"라고 물었고, 이순실은 "생살만 안나오면된다"라고 강조했다. 이를 본 김숙은 "파격적으로 입어보시지"라고 아쉬워 했지만, 이순실의 남편은 "집사람이 이쪽(가슴 쪽)에 고문 흔적이 있어서 그걸 가리고 싶어한다"라고 안타까운 사정을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명수는 "진짜 마음이 아프시겠다"라고 안타까워 했고, 이순실의 남편은 "처음에 결혼할때도 드레스를 맞춰서 입었는데 집사람이 너무 싫어하더라. 결혼식 안하겠다고 했다. 왜 그러냐고 하니까 약간 이쪽(가슴쪽)에 탈북 과정에 있었던 흉터나 이런게 있어서 웨딩드레스 사진을 다 버렸더라. 유일하게 남아있는게 한복입고 찍은 사진 하나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이순실은 "지금도 샤워할때 거울로 보면 그 악몽이 생각난다. 이 흔적은 지울수 없지 않나"라고 여전한 트라우마를 고백했다. 김숙은 "요즘은 흉터도 레이저로 해서 다 (지울수 있다)"고 말했지만, 이순실은 "얼굴에 레이저 시술 받는것도 못한다. 전기 고문을 하지 않나. 그 소리도 지겨운거다"라고 레이저 소리만 들어도 당시의 트라우마가 떠오르는 상황을 털어놨다. 박명수는 "드릴말씀이 없네"라고 숙연해 했고, 김숙은 "옛날 상처 생각하면 지금 밝게 사시는 모습 보면 정말 너무 대견하시다"라고 감탄했다. 이에 이순실은 "나는 말하면서 치유한다. 말 뱉으면 속이라도 시원하다. 일하면서 스트레스 잊고 사람들 만나면서 잊고 촬영하면서 말하면서 잊는다"라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전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KBS2 김나연([email protected])

2026.03.08. 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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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퀸' 양효진 은퇴식 찾은 '블로킹' 신영석

"기분이 이상하네요." 8일 여자배구 현대건설과 페퍼저축은행의 경기가 열린 수원체육관. 관중석엔 낯익은 얼굴이 앉아 있었다. 한국전력 미들블로커 신영석(40). 양효진(36)의 은퇴식을 축하해주러 자리한 신영석은 "오늘 훈련이 마침 없었다. 사흘 뒤 경기가 있어서 내일 부산으로 이동한다. 그래서 양효진 선수 은퇴식을 보러왔다"고 웃었다. 둘은 V리그를 대표하는 최고의 미들블로커다. 지난해 선정된 V리그 20주년 미들블로커 부분에 나란히 선정됐다. 신영석은 남자부 최다블로킹 기록(1402개)을 갖고 있고, 양효진은 여자부 블로킹 1위(1741개)다. 팬들의 사랑을 많이 받았다는 점도 같다. 신영석은 이번 시즌을 포함해 6년 연속 올스타 투표 1위에 올랐다. 양효진은 무려 17년 연속 올스타전에 나섰다. 신영석은 "양효진 선수와는 함께 인터뷰를 한 적도 있고, 트로피를 바꿔 들고 사진을 찍은 적도 있다"고 웃으며 "양효진 선수가 은퇴한다고 하니 뭔가 기분이 이상하다"고 했다. 어느덧 40대가 된 그 역시 이제는 끝을 생각할 때가 됐기 때문이다. 신영석은 "나는 아직 은퇴를 생각하지 않고 있다. 좀 더 해볼 생각"이라며 웃었다. 올 시즌도 그는 블로킹 1위, 속공 3위를 달리는 등 여전한 기량을 뽐내고 있다. 두 선수는 수원을 연고지로 하는 팀에서 뛰고 있다는 점도 같다. 나란히 포스트시즌을 내다보고 있기도 하다. 현대건설은 최소 2위를 확보했고, 정규시즌 1위도 넘보고 있다. 한국전력은 8일 현재 4위지만 남은 세 경기 결과에 따라 자력으로 3위까지 차지할 수 있다. 신영석은 "최종전(18일 KB손해보험전)까지 가는 건 힘들겠지만 아무래도 그런 것 같다. 좋은 결과를 내면서 시즌을 마무리하고 싶다"고 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는 김연경 흥국생명 어드바이저도 참석해 후배 양효진의 은퇴를 축하했다. 두 사람은 국가대표 시절 오랫동안 룸메이트였던 절친한 사이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김연경이 먼저 은퇴를 했고, 올 시즌 올스타전을 찾은 김연경과 양효진이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김효경([email protected])

2026.03.08. 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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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 윤정수·구본승 다음에 '새 남편' 또 있다.."시집 세번 갈 팔자"(사당귀)[순간포착]

[OSEN=김나연 기자] '사당귀' 김숙이 윤정수와 구본승에 이어 새로운 남자와의 인연을 예고했다. 8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19년만의 리마인드 웨딩에 나선 이순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순실은 리마인드 웨딩 촬영을 위해 드레스 투어를 했다. 그는 "북한에는 결혼식때 손금도 안보여준다. 장갑도 낀다. 북한사람이 손금을 잘 보기 때문"이라고 문화의 차이를 전했다. 그러자 김숙은 "윤주 보스 손금 봐달라"라고 옆에 있던 옥상달빛 김윤주의 손금을 봐줄 것을 제안했고, 이순실은 손을 보더니 "여기는 백만장자의 손금이다. 진짜다"라며 "2세는 아들 둘에 딸 둘이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현재 41세에 무자녀인 김윤주는 "못 믿겠다"라고 의심했고, 이순실은 김숙의 손금에 대해 "시집 세번 가겠다. 남자가 세개 있다"라고 밝혀 또 한번 파장을 일으켰다. 전현무는 "한번도 못갔는데 무슨"이라고 고개를 저었고, 김숙은 "윤정수 구본승 그다음이 있나보다"라고 기대를 표했다. 이에 이순실은 "앞에 두명은 정리해라"고 조언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더해 전현무에 대해서는 "결혼 한다. 큰거 딱 한번 한다. 한번에 갈수 있다"며 "애기는 여자, 남자 둘이다"라고 1남 1녀까지 예측해 궁금증을 더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KBS2 김나연([email protected])

2026.03.08. 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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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세' 전현무, 북한여자와 '소개팅 제안' 받았다.."전지현보다 예뻐" 깜짝(사당귀)[순간포착]

[OSEN=김나연 기자] '사당귀' 최순실이 전현무에게 북한 여자와의 소개팅을 제안했다. 8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19년만의 리마인드 웨딩에 나선 이순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순실은 메이크업샵에서 전문가에게 메이크업을 받은 뒤 본격적인 헤어 스타일 변신에 나섰다. 그는 헤어 스타이링을 해주는 샵 직원에게 "전현무 씨는 탈모 없냐"라고 물었고, 직원은 "오빠도 조금 있긴 한데 아직 괜찮다"고 말했다. 그러자 이순실은 "장가도 안 갔는데 무슨 탈모냐. 뭐 고민스러워서. 돈을 꽝꽝 버니까 장가도 안 가고 오직 일만 하는거다"라고 핀잔을 주며 "장가 가겠다 하면 북한 여자 소개해주려고 맡아놓은 여자 있다. 전지현보다 더 예쁜여자 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박명수는 "전지현보다 예쁜 여자가 어딨냐"고 의심했고, 전현무도 "그런 여자는 없다"라고 선을 그었다. 그러자 이순실은 "전지현보다 예쁘다니까. 나는 대한민국에서 전지현을 제일 예쁘다고 생각한다"라고 장담했고, 전현무는 "이순실보다 예쁘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이순실은 "나는 비교가 안되지"라고 말했고, 박명수가 "숙이보다 예뻐?"라고 묻자 역정을 내며 "아이 그럼! 비교가 안되지!"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김숙은 "그런 걸 왜 그렇게 크게 얘기하냐"라고 투덜거렸고, 박명수는 "전현무랑 맞겠다 생각한 사람 있냐"라고 재차 궁금해 했다. 이순실은 "있다"며 "남남북녀 한번 띄워봐라"라고 남-북 소개팅 콘텐츠 추진을 제안했다. 박명수는 "통일되면 북조선 가서 MC하고"라고 거들었고, 김숙도 "KBS대상이니 이제는 북한가서도 대상 받아야죠"라고 말해 ㅇ숭므을 더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KBS2 김나연([email protected])

2026.03.08. 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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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B 완봉승 투수는 다르네’ 연장 충격패 한국, 대만 156km 26세 영건에 당했다

[OSEN=길준영 기자] 한국 야구 대표팀 타선이 결국 대만 대표팀 선발투수 구린루이양(26)을 공략하지 못했다.  구린루이양은 8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C조 한국과의 경기에 선발등판해 4이닝 2피안타 1볼넷 1탈삼진 1실점 호투를 펼쳤다.  1회말 김도영-저마이 존스-이정후로 이어지는 한국 상위타선을 모두 범타로 처리한 구린루이양은 대만이 1-0으로 앞선 2회에도 안현민-문보경-셰이 위트컴으로 이어지는 한국 중심타선도 모두 깔끔하게 삼자범퇴로 막았다.  2이닝을 완벽하게 막은 구린루이양은 3회 선두타자 김주원에게 안타를 맞았다. 하지만 김주원의 2루 도루 시도를 간파하고 저지하는데 성공했고 박동원은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김혜성도 2루수 땅볼로 처리하며 큰 위기 없이 이닝을 끝냈다. 4회에는 김도영, 존스, 이정후를 또 한 번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정리했다.  5회 선두타자 안현민에게 볼넷을 내준 구린루이양은 문보경에게 안타를 맞아 무사 1, 3루 위기에 몰렸다. 결국 구린루이양은 린웨이언과 교체돼 이날 등판을 마쳤다. 린웨이언은 위트컴을 6-4-3 병살타로 잡았지만 3루주자가 홈으로 들어와 구린루이양의 실점이 기록됐다. 구린루이양을 상대로 기선 제압에 실패한 한국은 결국 연장 10회 승부치기까지 가는 혈투 끝에 4-5로 패하고 말았다. 이날 패배로 한국은 8강 진출 확률이 희박해졌다. 이날 열리는 일본과 호주의 경기에서 일본이 승리하고 한국은 오는 9일 열리는 호주와의 경기에서 2실점 이하, 5점차 이상 승리를 거둬야 8강 진출이 가능하다.  투구수 59구를 기록한 구린루이양은 포심(54구), 커터(15구), 슬라이더(15구), 커브(14구), 체인지업(2구) 등 다양한 구종을 구사하며 한국 타자들을 봉쇄했다. 포심 비중을 절반 이상(54%) 가져갔지만 최고 시속 97마일(156.1km)까지 나오는 강속구를 한국 타자들이 제대로 공략하지 못했다.  구린루이양은 대만프로야구 통산 70경기(384이닝) 32승 15패 평균자책점 2.48을 기록한 우완투수다. 지난 시즌에는 니혼햄과 계약하며 일본프로야구에 진출했고 1군에서 7경기(32⅓이닝) 2승 2패 평균자책점 3.62를 기록했다. 5월 11일에는 라쿠텐을 상대로 9이닝 2피안타 7탈삼진 무실점 완봉승을 달성하기도 했다.  한국과 대만은 8강 진출을 위해 모두 승리가 절실하다. 한국은 1승 1패, 대만은 2패를 기록중이다. 2009년 준우승 이후 8강 진출을 하지 못하고 있는 한국은 17년 만에 8강에 오르기 위해 대만을 반드시 잡아야 하지만 선발투수 구린루이양을 제대로 공략하는데 실패하고 말았다. 그리고 너무나 뼈아픈 패배를 당했다. /[email protected] 길준영([email protected])

2026.03.08.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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