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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필버그, 그래미까지 품었다…美 문화계 최고 영예 ‘EGOT’ 달성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거장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생애 처음으로 그래미상을 수상하며 미국 대중문화계 4대 최고 권위상을 모두 석권한 ‘EGOT’ 반열에 올랐다. 스필버그 감독은 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제68회 그래미 시상식 사전 행사(Premiere Ceremony)에서 영화음악(Best Music Film) 부문 수상자로 호명됐다. 수상작은 전설적인 영화음악가 존 윌리엄스의 삶과 업적을 조명한 다큐멘터리 ‘뮤직 바이 존 윌리엄스’로, 스필버그는 이 작품의 제작자로서 상을 받았다. 이번 그래미 수상으로 스필버그는 이미 보유하고 있던 아카데미(오스카), 에미, 토니상에 그래미까지 더하며 EGOT를 완성했다. 그는 영화 ‘쉰들러 리스트’, ‘라이언 일병 구하기’로 오스카상을, TV 시리즈 ‘더 퍼시픽’ 등으로 에미상을, 브로드웨이 뮤지컬 ‘어 스트레인지 루프’로 토니상을 각각 수상한 바 있다. EGOT는 에미상(Emmy), 그래미상(Grammy), 오스카상(Oscar), 토니상(Tony)의 머리글자를 딴 용어로, 미국 대중문화계에서 가장 드문 최고 성취로 꼽힌다. 지금까지 EGOT를 달성한 인물로는 오드리 헵번, 우피 골드버그, 제니퍼 허드슨, 엘튼 존 등이 있다. 스필버그 감독은 LA타임스에 보낸 성명에서 “이번 상은 나에게 매우 특별한 의미가 있다”며 “존 윌리엄스가 문화와 음악에 남긴 영향력은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이며, 그의 예술성과 유산이 얼마나 독보적인지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순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재홍([email protected])

2026.02.01.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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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충격의 불펜피칭, 칼 갈고 데려온 폰세급 듀오 확인…"롯데 보니 머리 아파" 이강철 경계심 진짜였나

[OSEN=타이난(대만), 조형래 기자] “롯데 외국인 투수들을 보니까 머리가 아프다.” 프로야구 KT 위즈 이강철 감독은 지난달 호주 질롱 스프링캠프 출발을 앞두고 팀 내 외국인 듀오인 케일럽 보쉴리와 맷 사우어를 평가하면서 “다른 팀에 안 빠진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다른 팀 외국인 투수들을 보면 너무 좋은 투수들이 왔다. 특히 롯데 투수들을 보니까 머리가 아프다”고 경계했다. 롯데는 지난 겨울, 심혈을 기울여서 외국인 투수들을 영입했다. 엘빈 로드리게스(28)와 제레미 비슬리(31)를 각각 100만 달러씩 투자해 데려왔다. 신규 외국인 선수에게 줄 수 있는 최대치를 안겼다. 모두 일본프로야구 경력을 갖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아시아 야구에 나름 익숙하다. 비슬리는 2023~2025년까지 한신 타이거즈에서 3시즌 동안 활약했다. 1군 통산 40경기(25선발) 147이닝 10승 8패 평균자책점 2.82, WHIP 1.17을 기록했다. 로드리게스는 2023~2024시즌 야쿠르트 스왈로즈에서 뛰었다. 로드리게스는 야쿠르트에서 39경기 2승 6패 평균자책점 2.77(78이닝 24자책점)의 수준급 성적을 남겼다. 저마다 소속팀에서 입지가 달라지며 퇴단했을 뿐, 기량에 대한 아쉬움은 없었고 팬들 역시 이들과의 이별을 아쉬워했다. 그만큼 인상을 남겼다는 의미다. 또한 비슬리와 로드리게스 모두 150km 중후반대의 빠르면서 묵직한 공을 뿌리면서 날카롭게 꺾이는 스위퍼를 보유하고 있다. 오프스피드 계열도 비슬리는 포크볼, 로드리게스는 체인지업을 갖고 있는데 모두 예리하다. 투심, 커터 등 변형 패스트볼의 구사도 자유자재다.그동안의 커리어, 갖고 있는 기량 등을 보면 롯데 외국인 투수 듀오를 향한 기대치는 상당했고 모두가 경계했다. 하지만 뚜껑을 열어봐야 했고 직접 보고 느껴야 했다. 과거 커리어로 성공을 예단할 수 없었다. 이미 롯데가 지난해 경험했다. 메이저리그 38승의 경력을 지닌 빈스 벨라스케스를 대체 외국인 선수로 영입했지만 처절한 실패를 맛봤다. 공교롭게도 벨라스케스 영입 이후 팀은 추락을 거듭했다. 하지만 그런 의문은 스프링캠프 두 번째 턴 만에 말끔하게 해소됐다. 먼저 합류한 비슬리는 포심 투심 커터 포크볼 스위퍼 등을 섞어 던지며 두 번째 불펜 피칭(30구)까지 마쳤다. 따로 구속을 측정하지는 않았지만 두 번째 불펜 피칭을 받은 포수 유강남은 “자신이 던질 수 있는 모든 구종의 완성도가 높다. 전체적으로 밸런스가 좋고 디테일까지 좋다. 제구까지 괜찮고 스트라이크 존을 잘 공략하는 투수”라며 “지금 받아만 봐도 140km 후반대 구속인 것 같다. 지금 저 정도면 최고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하지만 롯데 관계자들의 충격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예기치 못한 기상 악화로 대만 타이난까지 오는 여정이 험난했던 로드리게스다. 하지만 도미니카공화국 산토도밍고를 출발해 독일 프랑크푸르트, 태국 방콕을 거쳐서 겨우 선수단에 합류했다. 장장 32시간의 대여정 끝에 겨우 선수단과 만날 수 있었다. 그런데 합류 이틀 만인 지난 1일 불펜피칭을 실시했다. 짧고 굵게 15개의 공을 던진 과정과 결과가 가히 충격적이었다. 최고 구속은 시속 153km를 기록했다. 불펜피칭을 준비하는 단계부터 스텝을 밟고 전력으로 던졌고 이후에도 150km를 꾸준히 상회하는 공을 던지면서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로드리게스의 공을 받은 포수들이 혀를 내둘렀다. 구단 내 다른 관계자들도 감탄사를 연발할 정도로 이날 로드리게스의 공은 묵직했고 강했다. 포수들이 움찍할 정도였다.  포수 손성빈은 로드리게스 공에 대해 “공이 무겁게 온다. 외국인 선수 중에 톱 레벨이다. 커터, 체인지업, 슬라이더, 스위퍼 포심 모두 좋고 스위퍼는 중간에 꺾이는 게 보일 정도”라고 전했다. 포수 정보근도 “평소에는 아무리 좋은 투수 공을 받아도 잘 안 놀란다. 놀랐고 충격적이다. 기대 이상이다. 스위퍼가 풀리지 않고 제대로 꺾여서 들어온다”라며 혀를 내둘렀다.  김상진 투수코치도 흡족해 했다. 외국인 선수 계약에 관여한 관계자를 불러서 미소를 지었고 하이파이브까지 건넸다. 기대감이 부풀어 오르는 대목이 연이어 발생했다. 물론 정규시즌에 돌입해 봐야 하고 또 세밀한 분석들이 이들을 옥죄어 올 때도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현 시점, 한화에서 지난해 33승을 합작하면서 정규시즌 2위로 가을야구까지 이끈 코디 폰세(토론토 블루제이스), 라이언 와이스(휴스턴 애스트로스)라는 ‘역수출 듀오’가 생각날 정도였다. 그만큼 강렬하고 충격적인 불펜 피칭이었다. 지금의 기세라면 충분히 더 높은 곳을 바라불 수 있다. 이강철 감독이 강한 경계심을 보일 만 한 스프링캠프 초반의 퍼포먼스다. 역대급 외국인 선발 듀오들과 함께 2026년 롯데는 하위권이 아닌 다크호스 그 이상의 존재가 될 수 있을까. /[email protected] 조형래([email protected])

2026.02.01.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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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우승 못하면 오로지 아르테타와 아스날 잘못" 우승 경쟁자들, 전부 미끄러졌다

[OSEN=정승우 기자] 지금 못 하면, 핑계는 없다. 이번 시즌 아스날이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놓친다면 이유는 하나다. 스스로 놓친 것이다. 영국 'BBC'는 2일(한국시간) "아스날이 지금 우승하지 못한다면, 그 책임은 전적으로 아스날 스스로에게 있다"라며 현재 리그 판도를 이렇게 정리했다. 경쟁자들이 스스로 무너지는 사이, 아스날은 가장 완벽한 주말을 보냈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얼마 전 팬들에게 "즐기는 배(fun boat)에 올라타라"라며 불안감을 잠재우려 했다. 당시만 해도 그 배의 키를 쥔 인물이 펩 과르디올라, 우나이 에메리가 될 것이라 예상한 이는 많지 않았다. 그러나 불과 일주일 만에 상황은 완전히 달라졌다. 아스날은 리즈 유나이티드를 4-0으로 완파하며 할 일을 마쳤고, 이후 경쟁자들의 결과를 지켜봤다. 결과는 아스날에 완벽하게 유리하게 흘렀다. 맨체스터 시티와 아스톤 빌라가 연달아 미끄러졌다. 리그 선두 아스날은 승점 6점 차로 여유 있게 앞서 나갔다. 빌라는 홈에서 브렌트포드에 패하며 2경기 연속 안방에서 고개를 숙였다. 우나이 에메리 감독이 줄곧 "우리는 우승 후보가 아니다"라고 선을 그은 이유가 드러난 경기였다. 맨체스터 시티는 더 충격적이었다. 토트넘 홋스퍼 원정에서 전반을 2-0으로 앞서고도 2-2 무승부에 그쳤다. 후반 25분 도미닉 솔란케의 '스콜피온 킥' 동점골이 터진 순간,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의 함성만큼이나 북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 인근에서도 환호가 울려 퍼졌을지 모른다. BBC 보도에 따르면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전체적으로 좋은 경기를 했다. 토트넘이 더 많은 선수를 전진 배치하며 흐름을 가져갔고, 이후 그들이 모멘텀을 잡았다"라며 "아직 14경기가 남아 있다"라고 말했다. 득점자 앙투안 세메뇨 역시 "끝난 건 아니다"라고 했지만, BBC의 평가는 냉정했다. 맨시티는 이날 전반 2골 이상 앞선 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한 첫 사례를 남겼다. 2018년 이후 115경기 연속 이어오던 기록이 끊겼다. 실수, 방심, 그리고 흔들리는 멘탈. 지금의 맨시티는 우승 경쟁자다운 안정감과는 거리가 있다. 리그 흐름도 아스날 쪽으로 기울어 있다. 맨시티는 올해 들어 리그 6경기에서 1승에 그쳤고, 챔피언스리그에서도 보되/글림트에 1-3으로 패하는 등 흔들림이 이어지고 있다. "자신감 넘치는 챔피언의 모습이 아니다"라는 BBC의 평가는 과장이 아니다. 물론 아스날도 완벽하진 않았다. 리버풀, 노팅엄 포리스트와 비기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패하며 흔들린 시기도 있었다. 그 고비를 지나 나온 현재 위치는 승점 6점 차 선두다. 경쟁자들이 넘어지는 사이, 아스날은 가장 꾸준한 팀으로 남았다. BBC는 분명하게 결론을 내렸다. "이제 모든 것은 아르테타와 아스날의 몫이다." 2004년 이후 첫 프리미어리그 우승. 지금 이 기회를 놓친다면, 더 이상 외부에서 이유를 찾기 어렵다. 지금의 아스날은 '지금 아니면 안 되는' 시즌 한가운데에 서 있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2026.02.01.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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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 구토감→근육 경련에도 북극 마라톤 완주..최고 '7.1%'[종합]

[OSEN=선미경 기자] ‘극한84’가 북극 마라톤 전원 완주로 대장정을 마무리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지난 1일 오후에 방송된 MBC ‘극한84’ 최종회에서는 ‘끝판왕’ 도전다운 극한의 코스와 끝까지 몰아치는 고통 속에서도 마침내 완주에 성공하며 대장정의 정점을 찍는 기안84와 극한크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은 2054 시청률 2.4%, 가구 시청률은 4.7%를 기록했다. 특히 북극에 홀로 남은 기안84가 대자연 속에서 마지막 러닝으로 달리기의 의미를 되새기는 장면은 최고 시청률 7.1%를 기록하며 긴 여정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이날 방송에서 기안84와 강남은 반복되는 위기를 모두 이겨내고 마침내 완주에 성공했다. 대회 때마다 찾아오는 고질적인 구토감으로 고전했던 기안84는 스스로 울렁거림을 조절하며 안정을 찾아나갔다. 결승선을 앞두고 다리에 쥐가 나는 또 한 번의 고비를 겪었지만, 끝까지 이를 악물고 질주해 태극기를 들고 피니시라인을 통과하며 짜릿한 희열을 선사했다. 이날 완주 목걸이를 건 기안84는 “뛰는 내내 네 생각이 많이 나더라”라며 권화운을 향한 고마움을 전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어느 때보다 전략적으로 대회를 준비한 만큼 최종 기록 5시간 9분 54초, 125명 중 44위의 중상위권 성적으로 한 단계 성장한 모습을 보여 감동을 더했다. 강남 역시 생애 첫 마라톤 풀코스 완주에 성공했다. 대회 후반부로 갈수록 다리 통증 부위가 넓어져 한 걸음 떼기도 힘든 상황이었지만 아내 이상화의 이름을 부르며 한 발씩 나아갔다. 다리에 쥐가 나 주저앉은 순간에도 함께 달리던 러너들의 “같이 가자”는 손짓에 다시 몸을 일으켰고, 응원이 몸으로 전해지는 힘을 처음으로 실감했다. 결국 강남은 컷오프를 한 시간이나 남긴 5시간 57분 37초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레이스 이후 펼쳐진 깜짝 시상식은 최종회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였다. 근육 경련으로 아쉽게 5위에 그친 권화운을 위해 기안84와 강남은 직접 만든 트로피와 메달을 준비했고, “우리에게는 항상 네가 일등”이라는 진심을 전했다. 실제 시상대를 바라보며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던 권화운은 예상치 못한 이벤트에 울컥하며 “형들을 만나서 행복했다. 우리는 앞으로도 쭉 계속될 것"이라고 전해 감동을 더했다. 권화운과 강남이 먼저 떠난 뒤, 기안84는 북극에 홀로 남아 여정을 마무리했다. 수십만 년의 시간을 품은 대자연과 마주한 기안84는 그동안 한계에 도전했던 과정과 함께 했던 크루원들을 떠올리며 “지금 이 순간을 위해 뛰어왔구나”라며 사색에 빠졌다. 다음날, 빙하 풍경과 함께 눈 내린 돌산을 홀로 달리는 기안84의 모습과 함께 마지막 러닝 일지가 공개됐다. 기안84는 “달리기는 나와 싸워서 이기는 것이 아니라, 나를 이해하는 과정"이라며 ”빙하들이 알 수 없는 바다로 나아가듯 나도 어디론가 계속 달릴 것이다"라고 전해 깊은 여운을 남겼다. 지난해 11월 첫 방송된 ‘극한84’는 기안84가 42.195km를 넘어서는 상상초월의 코스에 뛰어들어, 극한의 마라톤 환경에서 자신을 시험대에 올리고 끝까지 도전해 내는 과정을 그린 초극한 러닝 예능이다. 이번 여정에서 기안84는 혼자가 아닌 극한크루와 함께 세계 곳곳을 달렸다. 야생이 살아 숨쉬는 남아공 빅5 마라톤, 축제와 한계를 동시에 경험한 프랑스 메독 마라톤, 끝판왕 북극 폴라서클 마라톤까지. 쉼 없이 이어진 기안84와 극한크루의 대장정은 웃음과 진정성도전의 의미를 전하며, 깊은 감동과 희열 속에 긴 여정의 마침표를 찍었다. /[email protected] [사진]MBC ‘극한84’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2.0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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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역시 박신혜…‘언더커버 미쓰홍’ 시청률에 화제성까지 다 잡았다

[OSEN=강서정 기자] tvN '언더커버 미쓰홍'으로 돌아온 박신혜가 도파민 터지는 눈부신 활약으로 시청자 마음을 정조준하며 '믿고 보는 배우'의 저력을 입증했다. 인기리에 방송중인 tvN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연출 박선호, 극본 문현경)에서 히로인 '홍금보'로 분한 박신혜는 매 회 70분, 거의 모든 장면에 등장해 대체불가 열연으로 화제성과 시청률 상승을 이끌고 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6회 시청률은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평균 8.0% 최고 9.2%, 수도권 기준 8.7% 최고 10.4%로 자체 최고를 경신했고 2049 시청률도 지상파 포함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지난 주 방송된 5, 6회에서는 비자금 실체를 쫓기 위해 한민증권 여우회 우수사원 프로젝트에 돌입한 홍금보(박신혜 분)가 고복희(하윤경 분)의 가슴 아픈 과거와 알벗오(조한결 분)의 수상한 행적을 포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여의도 마녀 홍금보와 위장 잠입한 홍장미 사이를 유연하게 오가며 물오른 코믹은 물론 과거 아픈 서사, 몸을 아끼지 않는 액션까지 적정한 온도로 넘나드는 박신혜의 완급조절 연기는 극 설정을 설득력 있게 완성했다. 그간 박신혜가 로맨틱 코미디, 멜로, 사극, 판타지, 액션 등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며 쌓아 올린 단단한 연기내공과 확장된 스펙트럼이 그야말로 찬란하게 빛을 발하고 있는 것. 35살의 사회경험을 무기로 장미로 위장한 금보의 모습은 인생 2회차를 보는듯한 재미를, 시대적 불평등에 대적하는 금보의 모습은 사이다처럼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이에 "70분 내내 박신혜가 날아다녀""대체불가 착붙열연 박신혜""나도 홍비어천가" 등 감탄과 함께 시청자들도 금보의 짜릿한 위장잠입에 즐겁게 동참하는 중.   이에 더해 '케미요정' 박신혜가 개성 넘치는 인물들과 빚어내는 절묘한 케미스트리는 '언더커버 미쓰홍'을 '관계성 맛집'으로 만들고 있다. 구남친 신정우(고경표 분), 301호 룸메이트 고복희(하윤경 분) 강노라(최지수 분) 김미숙(강채영 분), 위기관리본부 알벗오(조한결 분) 방진목(김도현 분) 이용기(장도하 분), 강약약강 차중일(임철수 분), 증권감독원 상사 윤국장(김원해 분), 얄미운 동기 남동기(한수호 분) 심지어 미숙의 여섯 살 딸 김봄(김세아 분)까지 박신혜를 둘러싼 각각의 관계성은 매 장면 보는 재미를 더한다. /[email protected] [사진] tvN '언더커버 미쓰홍' 방송장면  강서정([email protected])

2026.02.01.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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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너블, 실내 러닝 페스티벌 '인사이더런 10K' 개최

혹한기, 인도어(Indoor) 마라톤이 인기다. 소셜 러닝 플랫폼 기업 러너블은 지난 1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6 인사이더런 W’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실내에서 달리면서 전시와 페스티벌 성격이 가미된 이벤트다. 한국 마라톤 기록 보유자 이봉주(56)와 권은주(49) 등 러닝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했다. 러너블 측은 “세계 최초로 열린 인도어 10㎞ 마라톤으로 실내 공간에서 운영되는 정규 10K 레이스와 현장 프로그램을 결합해 진행됐다”며 “하루 한 번 열리는 일반적인 마라톤 대회와 달리 시간대별로 달려 많은 러너가 실내 트랙에서 레이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인사이더런은 “전시 결합형 러닝 페스티벌”로 진행됐다. 대회 참가자뿐 아니라 관람객도 현장을 방문해 브랜드 부스 전시를 둘러보고, 신제품 발표회와 뉴트리션 강의 등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류영호 러너블 대표는 “러닝 인구 증가로 다양한 포맷의 러닝 이벤트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다”며 “한정적인 도로 대회 중심에서 벗어나 실내 등 새로운 형태의 러닝 행사를 통해 러너를 만나는 접점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러너블은 오는 여름 시즌에 ‘인사이더런 S’ 개최할 예정이다. 시즌에 맞는 ‘인사이더런 시리즈’와 함께 해외 시장을 고려해 해외 파트너들과 협업도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김영주([email protected])

2026.02.01.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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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우승 징크스 끝!.. '2전 3기' 임경진, 6시즌 만에 'LPBA 퀸 등극'

[OSEN=강필주 기자] 베테랑 임경진(45, 하이원리조트)이 마침내 무관의 한을 풀고 여자프로당구 LPBA 16번째 여왕의 자리에 올랐다. 임경진은 1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9차 투어 웰컴저축은행 PBA-LPBA 챔피언십 LPBA 결승전에서 3시간 20분에 걸친 혈투 끝에 정수빈(NH농협카드)을 세트스코어 4-3(11-10, 11-9, 10-11, 7-11, 11-5, 5-11, 9-4)으로 물리쳤다.  이로써 임경진은 데뷔 6시즌 만에 첫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앞선 두 차례 결승전에서 모두 풀세트 접전 끝에 준우승에 머물렀던 임경진은 이번에도 풀세트 상황을 맞았다. 하지만 이번에는 집중력을 유지하며 '2전 3기' 끝에 정상에 섰다. 이번 우승으로 임경진은 상금 4000만 원과 랭킹 포인트 2만 점을 추가했다. 시즌 누적 상금은 5700만 원으로 늘어났으며, 시즌 랭킹 역시 종전 6위에서 4위로 뛰어올랐다. 경기는 시종일관 손에 땀을 쥐게 했다. 임경진이 초반 두 세트를 먼저 따내며 앞서갔으나, 정수빈에게 3, 4세트를 내준 뒤 5세트를 가져오며 다시 승기를 잡는 듯했다. 하지만 6세트를 다시 헌납하며 승부는 마지막 7세트로 이어졌다. 결국 임경진의 노련미가 빛났다. 4-4로 팽팽하던 8이닝째, 임경진은 결정적인 뱅크샷에 이어 옆돌리기 득점까지 성공시키며 9-4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임경진은 경기 후 "이전에는 욕심을 내고 경기를 하면 지는 경기가 많았다. 3번째 결승전인데 겸험이 쌓이고 욕심을 버린 게 큰 도움이 된 것 같다"면서 "3월 월드챔피언십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 앞으로는 기복 없이 꾸준하게 성적을 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 '웰컴톱랭킹'(상금 200만 원)은 2차 예선에서 LPBA 역대 최고 애버리지인 3.571을 기록한 응우옌호앙옌니(베트남에스와이)에게 돌아갔다. 대회 마지막 날인 2일에는 김종원(웰컴저축은행)과 응우옌꾸옥응우옌(베트남하나카드), 다니엘 산체스(스페인웰컴저축은행)와 응우옌득아인찌엔(베트남)의 PBA 준결승전이 열린다. 우승 상금 1억 원이 걸린 대망의 결승전은 같은 날 밤 9시에 펼쳐진다. /[email protected] 강필주([email protected])

2026.02.01.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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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 맨유 리그 3연승' 더 고통받는 전임자...BBC, "아모림의 시간, 낭비였나"

[OSEN=정승우 기자] "최고의 감정이다." 말로 설명하기 어려운 순간이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또 한 번, 끝에서 승부를 바꿨다. 영국 'BBC'는 2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최근 흐름을 조명하며 "연결, 감정, 그리고 극적인 결말"을 키워드로 들었다. 풀럼을 상대로 한 3-2 승리,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결승골은 단순한 승점 3점 이상이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일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5-2026시즌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홈 경기에서 풀럼을 3-2로 꺾었다. 맨유는 리그 3연승과 함께 승점 41점(11승 8무 5패)을 기록하며 4위 자리를 지켰다. 이날 올드 트래포드의 주인공은 결승골을 넣은 벤야민 세슈코였다. BBC는 시선을 조금 더 뒤로 돌렸다. 맨유가 왜 이런 경기에서 살아나는지, 그리고 그 장면들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묻는 데 초점을 맞췄다. 마이클 캐릭 임시 감독의 소감은 그 감정을 압축했다. "이곳에서 느낄 수 있는 최고의 감정이다. 스트레트포드 엔드 앞에서 이런 순간을 맞이하면 의미가 더해진다. 단순한 승리가 아니다. 연결과 감정이 겹겹이 쌓인다"라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BBC는 이 장면이 맨유의 'DNA'라는 말이 공허한 수사가 아님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의문을 제기하는 이들도 많지만, 적어도 이런 밤만큼은 그 정체성이 분명하게 드러난다는 설명이다. 자연스럽게 비교 대상은 전임 사령탑 후벵 아모림이었다. 아모림 체제에서도 극적인 승리는 있었다. 지난해 유로파리그 리옹전 5-4 승리가 대표적이다. 다만 BBC는 "문제는 빈도와 연속성"이라고 짚었다. 통계는 냉정했다. 캐릭의 두 번째 임시 감독 부임 이후 맨유는 리그 3연승을 달렸다. 아모림은 14개월 동안 단 한 차례만 리그 연승을 기록했고, 3연승은 36경기에 한 번뿐이었다. 캐릭은 통산 다섯 번의 리그 경기 중 네 번을 이겼다. 이는 맷 버스비(1946년), 올레 군나르 솔샤르(2019년)에 이어 세 번째 사례다. 반면 아모림의 프리미어리그 평균 승점은 1.23으로, 알렉스 퍼거슨 감독 이후 최저였다. 전술 변화도 짚었다. 스리백에서 포백으로의 전환은 수비 문제를 완전히 해결하진 못했지만, 팀을 더 나쁘게 만들지는 않았다. 무엇보다 코비 마이누의 복귀 공간을 만들었다는 점이 컸다. 아모림 체제에서 마이누는 브루노 페르난데스와의 역할 중첩 속에 리그 선발 기회를 거의 얻지 못했다. 풀럼전에서 마이누는 다르았다. 수비적으로도 안정감을 보였고, 전진 패스와 공간 점유로 공격 전개의 핵심 역할을 맡았다. 캐릭은 "공수 모두에서 해야 할 일이 많았는데, 마이누는 훌륭했다. 공을 잡아도 전혀 주눅 들지 않는다"라고 평가했다. 맨유는 이제 다음 시험대를 맞는다. 토트넘 홋스퍼와 맞대결이다. 지난 시즌 유로파리그 결승에서 맨유는 토트넘에 막혔고, 그 패배는 재정과 명성 모두에 큰 타격을 남겼다. 당시 전술 대응에 실패한 아모림은 그 순간 경질됐어도 이상하지 않았다는 평가가 뒤따랐다. BBC는 "클럽은 믿음을 택했지만, 결국 유럽 대항전 탈락 위기 앞에서 결단을 내렸다"라고 전했다. 그리고 캐릭은 단 세 경기 만에 맨유를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으로 끌어올렸다. 7위권과의 격차도 벌어졌다. 논쟁은 남아 있다. 캐릭이 정식 감독이 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물음이다. 그러나 BBC의 결론은 분명했다. "이제 논쟁의 초점은 캐릭이 아니라, 아모림이 왜 그렇게 오래 있었느냐에 있다"라고 짚었다. 극장골 하나가 모든 걸 바꾸진 않는다. 다만, 올드 트래포드의 밤은 분명한 질문을 던졌다. 맨유는 지난 1년을 허비한 것일까. 그리고 지금, 다시 본래의 길로 돌아가고 있는 것일까.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2026.02.01.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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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골 선방이 최고 성과" 펩도 극찬한 후보 GK, 맨시티 떠나 노팅엄 이적

[OSEN=강필주 기자] 손흥민(34, LAFC)의 결정적인 슈팅으로 막아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의 역사적인 프리미어리그 4연패를 완성했던 '숨은 영웅' 슈테판 오르테가 모레노(34)가 노팅엄 포레스트에 새롭게 둥지를 틀었다.  맨시티는 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르테가가 3년 반 동안의 성공적인 커리어를 마치고 노팅엄 포레스트로 이적한다"고 발표했다. 2022년 7월 독일 아르미니아 빌레펠트에서 합류한 오르테가는 맨시티에서 통산 56경기에 출전했다. 이적 발표와 함께 맨시티는 '오르테가의 최고 순간들'이라는 헌정 영상을 게재했다. 흥미로운 점은 영상의 가장 첫 장면이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 2-0으로 승리하 토트넘전에서 나온 손흥민과 일대일 장면이었다.  당시 맨시티는 아스날과 피 말리는 우승 경쟁 중이었다. 후반 6분 터진 엘링 홀란의 선제골로 맨시티가 앞서고 있었지만 후반 24분 주전 골키퍼 에데르송이 부상으로 오르테가와 교체된 상황.  그러다 오르테가는 후반 41분 결정적인 위기 상황을 맞이했다. 수비진 실수로 손흥민과 일대일로 맞서는 상황이 된 것. 하지만 오르테가는 집중력을 잃지 않고 손흥민의 슈팅을 막아내는데 성공했다. 이는 맨시티의 리그 4연패를 굳힌 '우승 선방'이 됐다. 이 결정적인 상황을 지켜보던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이 실점을 직감한 듯 벤치 앞에 드러눕는 장면은 아직까지 화제가 되고 있다. 과르디올라 감독도 "내가 본 일대일 상황 선방 중 최고였다"며 오르테가를 극찬했다. 결국 백업 오르테가에게 손흥민의 결정적인 슈팅 저지 장면이 최고 성과가 된 것이다. 이후 오르테가는 맨시티와 계약을 연장했다. 맨시티 구단과 선수 모두 손흥민의 골을 막아낸 것을 오르테가의 맨시티 시절 최고 순간으로 기억했다. 오르테가는 이별사에서 "맨시티에서 보낸 시간은 진심으로 즐거웠다. 구단의 역사적인 시기에 함께했다는 사실이 큰 자부심"이라며 "특히 트레블 달성과 4연패 기록은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우구 비아나 맨시티 디렉터 역시 "오르테가의 선방은 이제 맨시티 역사의 일부다. 그가 없었다면 우리가 이룬 성과 중 상당수는 불가능했을 것"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노팅엄은 리그 17위에 올라 있어 강등권 위기에 처한 상태다. 이번 시즌에만 벌써 3번째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다.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에 이어 앤지 포스테코글루, 션 다이치가 잇따라 감독 자리에 올랐다. /[email protected] 강필주([email protected])

2026.02.01.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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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신분상승 노리는 뷰티회사 대표…변우석이 반한 미모(‘대군부인’)

[OSEN=강서정 기자] 캐슬뷰티 대표 아이유가 재계를 접수하고 왕실에 발을 들인다. 2026년 4월 첫 방송될 MBC 새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극본 유지원, 연출 박준화, 배희영, 기획 강대선)은 21세기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모든 걸 가진 재벌이지만 신분이 평민이라 짜증스러운 여자와 왕의 아들이지만 아무것도 가질 수 없어 슬픈 남자의 운명 개척 신분 타파 로맨스다. 극 중 아이유는 캐슬뷰티 대표 성희주 역으로 분한다. 캐슬그룹의 서자로 태어난 성희주는 화려한 외모와 비상한 두뇌, 강한 승부욕은 물론 최우수기업가상을 수상하며 경영 능력까지 갖춘 재벌이다. 남 부러울 것 없어 보이는 성희주에게 부족한 것이 있다면 평민이라는 신분뿐이지만 여전히 양반의 권위가 막강한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에서는 약점이 되고 있다. 때문에 성희주는 서자에 평민이라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대한민국이 사랑하는 왕족 이안대군(변우석 분)과 계약 결혼을 하겠다는 위대하고 은밀한 목표를 세운다. 목표한 바를 이루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타고난 승부사 성희주가 과연 계획대로 재계를 넘어 왕실까지 접수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어느 분야든 최고의 자리를 놓치지 않는 캐슬뷰티 대표 성희주의 프로페셔널한 본업 모멘트가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회의실 안, 임원들과 함께 열정적으로 회의를 주도해 나가는 성희주의 눈빛에서는 기업의 오너다운 카리스마가 느껴진다. 또한 행사장 안에서 기자들의 스포트라이트를 한몸에 받고 있는 성희주의 모습도 포착됐다. 입고 먹는 모든 것이 화제가 되는 캐슬뷰티의 대표답게 강렬한 패션으로 모두의 뇌리에 존재감을 각인시키고 있는 성희주가 왕실에도 자신의 발도장을 찍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렇듯 원하는 것을 쟁취하려는 성희주의 거침없는 행보를 그려나갈 아이유의 열연도 기대를 모은다. 음악과 연기로 대중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남녀노소 모두가 사랑하는 올라운더로 맹활약 중인 만큼 금기를 깨고 자신의 운명을 개척해나가는 성희주 캐릭터로 이제껏 보여준 적 없는 색다른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21세기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어놓을 재벌 아이유의 신분 상승 프로젝트는 오는 4월 첫 방송될 MBC 새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MBC 제공 강서정([email protected])

2026.02.01.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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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라드의 전설’ 변진섭 뉴욕콘서트 열린다

1980년대 후반 ‘발라드의 전설’로 불리며 데뷔 앨범부터 밀리언셀러를 기록하며 한국 가요계를 강타했던 가수 변진섭이 오는 3월 1일(일) 오후 7시 뉴욕 퀸즈보로퍼포밍아트센터(Queensborough Performing Arts Center)에서 ‘희망사항’ 뉴욕 단독 콘서트를 갖는다.     한국 발라드의 흐름을 만들어온 그는 이번 무대에서 ‘숙녀에게’, ‘네게 줄 수 있는 건 오직 사랑뿐’, ‘새들처럼’, ‘그대에게’, ‘너무 늦었잖아요’를 비롯해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대표곡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여기에 ‘로라’, ‘홀로 된다는 것’,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 ‘너에게로 또다시’, ‘희망사항’까지 더해져 세대를 아우르는 명곡 무대가 기대를 모은다.   1987년 ‘우리의 사랑 이야기’로 MBC 신인가요제 은상을 수상하며 이름을 알린 변진섭은 이듬해 발표한 데뷔 앨범 ‘홀로 된다는 것’으로 가요계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트로트가 주류이던 시절, 감성적인 발라드로 무대에 오른 그의 등장은 신선한 충격이었다. 타이틀곡은 KBS ‘가요 톱 텐’ 5주 연속 1위를 기록했고, 앨범 수록곡들 역시 큰 사랑을 받았다.   1989년 2집에서는 ‘너에게로 또다시’와 ‘희망사항’이 동시에 1위 후보에 오르며 화제를 모았고, ‘희망사항’은 16주 연속 1위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이 앨범은 한국 가요사 최초의 공식 밀리언셀러로 남았다. 이후에도 록·블루스·포크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총 11장의 정규앨범을 발표, 데뷔 39년 차인 지금까지도 변함없는 감성으로 무대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뉴욕 콘서트는 ‘Hudson One Creative’가 주관해,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와 한인 사회 문화 콘텐트 확장을 위한 의미 있는 프로젝트로 기획됐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VVIP 좌석 구매자 대상 특별 혜택이 제공된다. VVIP 티켓 구매자는 공연 종료 후 변진섭과 직접 만나는 Meet & Greet, 기념사진 촬영, 그리고 스페셜 기프트 증정 혜택을 받을 수 있어 팬들에게 더욱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티켓 구매 ▶가격: 80~250달러 ▶웹사이트: www.hoc88.com ▶문의 및 단체 티켓 전화: 201-932-1888 / 714-340-6756 ▶e메일: [email protected] ▶카카오톡 ID: HOC25   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뉴욕콘서트 발라드 한국 발라드 가수 변진섭 한국 가요계

2026.02.01.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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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로제, 세계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위.."창피하고 이해 안 가"[핫피플]

[OSEN=선미경 기자] 그룹 블랙핑크 멤버 로제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위’로 뽑힌 것에 대해 “이해가 안 간다”라며 쑥스러워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엘르 코리아’에는 ‘하루만 로제의 두쫀쿠가 되고 싶어. 좋아하는 사람과 아파트 게임을 한다면 로제는 어떻게 플러팅할까?’라는 제목의 콘텐츠가 공개됐다.  이날 로제는 Q&A를 진행하면서 ‘2025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위에 선정된 비결이 뭔가요?’라는 질문을 받고 당황하며 웃었다.  로제는 “아 이게 뭐야. 너무 창피한데요. 저 이거 좀 이해가 안 간다. 이게 뭐지?”라며, “말이 안 되지만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로제는 “맛있는 걸 매일 매일 먹어서 그걸로 기쁨을 채워서 환한 미소를 유지하는 거”라고 비결을 밝혔다. 로제는 “겨울이니까 딸기에 꽂혔고, 오징어 이런 것도 많이 먹는다. 오징어 좋아한다”라고 좋아하는 음식을 공개하기도 했다.  또 로제는 요즘 유행하고 있는 ‘두쫀쿠(두바이쫀득쿠기)’ 시식 소감도 솔직하게 밝혔다. 로제는 “아직 빠진지 안 빠진지 잘 모르겠다. 이게 어쩌다가 갑자기 이렇게 인기가 많아진 거죠?”라면서 스태프들이 준비한 두쫀쿠를 시식했다.  로제는 첫 입부터 감탄하면서 “우와”를 연발했다. 그는 “엄청 맛있네요. 저 사실 조금 실망할 것 같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거 살짝 누텔라 발라 먹는 토스트 맛이다. 이게 또 건강하다고 했나요? 아침에 먹어도 맛있을 것 같다. 이거 진짜 맛있다”라면서 감탄해 웃음을 줬다. 한편 로제가 속한 블랙핑크는 오는 27일 오후 2시(한국시각) 미니 3집 ‘DEADLINE’을 발표한다. /[email protected] [사진]유튜브 영상 화면 캡처.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2.0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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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황재균이 은퇴했나’ 최후통첩 받고 고심하는 손아섭, 3000안타 대업 도전할 기회 있을까

[OSEN=길준영 기자] 프로야구 KT 위즈에서 뛰었던 황재균(39)이 FA 선언 이후 은퇴를 한 가운데 아직 FA 미계약 상태로 남아있는 손아섭(38)의 거취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손아섭은 2007 신인 드래프트 2차 4라운드(29순위) 지명으로 롯데 입단하며 프로선수로 첫 발을 내딛었다. 리그를 대표하는 외야수로 성장한 손아섭은 2017년 11월 첫 번째 FA에서 4년 총액 98억원에 재계약하며 2021년까지 롯데에서 활약했다. 2021시즌 종료 후 두 번째 FA에서는 NC와 4년 총액 64억원에 계약하며 처음으로 팀을 옮겼다.  지난해 NC와의 계약 마지막 해를 맞이한 손아섭은 시즌 도중 트레이드로 한화 유니폼을 입게 됐다. 당시 우승을 도전하고 있었던 한화와 리빌딩을 염두에 둔 NC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지면서 신인드래프트 3라운드와 현금 3억원에 트레이드 된 것이다. 그렇지만 한화 이적 후 35경기에서 타율 2할6푼5리(132타수 35안타) 1홈런 17타점 18득점 OPS .689를 기록하는데 그쳤고 한화도 정규시즌 2위와 한국시리즈 준우승에 머물렀다.  지난 시즌 종료 후 C등급 FA 자격을 얻은 손아섭은 스프링캠프가 시작된 현재까지 계약을 하지 못한 상태다. 전년도 연봉 150%(7억5000만원) 보상 규정이 발목을 잡고 있다. KBO리그 최초 3000안타 대기록에 도전하고 있지만 졸지에 FA 미아가 될 위기다.  한화는 손아섭에게 사실상의 최후통첩을 한 상태다. 사인앤트레이드 가능성까지 열어뒀지만 손아섭을 원하는 팀이 없었고 지난 시즌 FA였던 하주석(1년 총액 1억1000만원)처럼 크지 않은 계약 규모의 재계약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최종선택은 한화의 마지막 계약 제안을 손아섭이 받아들이냐 마느냐 하는 것이다.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깜짝 은퇴를 선언한 황재균은 손아섭과 비슷한 상황에서 재계약을 받아들이는 것이 아닌 은퇴를 결정했다. KBO리그 통산 2200경기 타율 2할8푼5리(7937타수 2266안타) 227홈런 1121타점 1172득점 235도루 OPS .785를 기록한 황재균은 지난해 112경기 타율 2할7푼5리(385타수 106안타) 7홈런 48타점 50득점 3도루 OPS .715로 준수한 성적을 거두고 FA 시장에 나왔지만 베테랑 내야수를 원하는 팀이 없었고 KT의 재계약 제안이 있었지만 좋지 않은 조건이었기 때문에 결국 은퇴를 선언했다.  황재균은 지난달 7일 인터뷰에서 “내가 은퇴를 한다고 했을 때 친구들도, 후배들도 모두 말렸다. 나는 지금 그만하는게 맞는 것 같아서 정말로 그만한다고 결정했다. 모두 내가 45살에서 50살까지 야구할 것 같다고 얘기를 했다. 아픈 데가 없으니까 그럴 것 같았는데 내가 스스로 내려놓았다”고 은퇴를 결정한 이유를 설명했다.  자신은 은퇴를 결정했지만 황재균은 자신과 비슷한 처지의 손아섭에게는 마지막까지 버티라는 응원을 했다. 그는 “(손)아섭이와 얘기를 많이 하고 있다. 아섭이도 상황이 좋지 않아서 많이 힘들어 한다. 일단은 네가 하고 싶은대로 하고 그냥 버티고 있으라고 얘기를 해줬다. 너무 친한 사이니까 뭐라고 하기가 힘들다”며 손아섭을 격려했다.  손아섭은 뜻밖에 은퇴의 기로에 섰다. 한화의 재계약 제안을 받아들일지, 아니면 은퇴나 더 긴 기다림을 선택할지 스프링캠프가 시작된 시점에도 손아섭은 여전히 스토브리그 관심의 중심에 남아있다. /[email protected] 길준영([email protected])

2026.02.01.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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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라시 멀티골' 도르트문트, 하이덴하임에 3-2 역전승...1위 바이에른 6점 차 추격

[OSEN=정승우 기자]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혼전 끝에 난타전을 승리로 마무리했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는 2일(한국시간) 독일 도르트문트의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분데스리가 20라운드 홈 경기에서 하이덴하임을 3-2로 꺾었다. 도르트문트는 경기 막판까지 이어진 하이덴하임의 파상공세를 견뎌내며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겼다. 승점 45점(13승 6무 1패)을 만든 도르트문트는 전날 함부르크와 비긴 바이에른 뮌헨(승점 51점)을 6점 차로 추격했다. 경기 초반부터 도르트문트가 주도권을 쥐었다. 연이은 코너킥과 박스 안 슈팅으로 하이덴하임을 몰아붙였고, 전반 38분에는 세루 기라시의 슈팅이 크로스바를 때리며 아쉬움을 남겼다. 공세는 결국 결실로 이어졌다. 전반 44분 코너킥 상황에서 발데마르 안톤이 문전 혼전 속에서 밀어 넣으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리드는 오래가지 않았다. 전반 추가시간 하이덴하임의 율리안 뉘에스가 박스 안에서 침착한 슈팅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도르트문트는 앞서가고도 다시 원점으로 돌아왔다. 후반전 초반 분위기는 완전히 뒤집혔다. 후반 3분 뉘에스가 중거리 슈팅으로 멀티골을 완성하며 하이덴하임이 역전에 성공했다. 도르트문트의 수비 조직이 흔들렸고, 홈 팬들의 탄식이 이어졌다. 도르트문트는 교체 카드를 통해 흐름을 되찾았다. 조브 벨링엄과 막시밀리안 바이어를 빼고 카니 추쿠에메카, 얀 쿠토를 투입하며 공격 속도를 끌어올렸다. 변화는 결과로 이어졌다. 후반 19분 상대 핸드볼로 페널티킥이 선언됐고, 비디오 판독 끝에 기라시가 키커로 나섰다. 기라시는 침착하게 오른발로 골문 상단을 찔러 2-2 동점을 만들었다. 기라시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후반 24분 역습 상황에서 바이어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며 경기를 다시 뒤집었다. 이날 경기의 결승골이었다. 도르트문트는 이후 다시 한 번 위기를 맞았다. 후반 37분 기라시가 직접 얻어낸 페널티킥을 실축하며 쐐기를 박을 기회를 놓쳤다. 경기 막판 하이덴하임은 세트피스와 크로스를 앞세워 도르트문트 골문을 두드렸다. 추가시간에만 여러 차례 결정적인 슈팅이 나왔지만, 골키퍼 그레고어 코벨을 중심으로 한 수비진이 끝내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결국 스코어는 3-2. 도르트문트는 흔들렸고, 위기도 많았지만 마지막에 웃었다. 기라시는 멀티골과 실축을 동시에 기록하며 롤러코스터 같은 하루를 보냈다. 과정은 불안했지만, 결과를 만들었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2026.02.0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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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 세 남자 죽음 속 유력 용의자 됐다('세이렌')

[OSEN=선미경 기자] '세이렌' 박민영이 세 남자의 죽음 속 가장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된다. 오는 3월 2일 오후 8시 50분에 첫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새 월화드라마 ‘세이렌’(극본 이영, 연출 김철규)에서 수석 경매사 한설아(박민영 분)를 의심하는 제보 내용이 담긴 3차 티저 영상을 공개해 숨겨진 진실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로얄 옥션 수석 경매사 한설아와 옛 연인들에 대한 누군가의 증언으로 포문을 연다. 세 남자가 각기 다른 이유로 끔찍한 죽음을 맞이했다는 것. 이들 사이 유일한 공통점인 한설아가 용의선상에 오른 가운데 경찰들 앞에서 “타살이라는 증거 있나요?”라며 당당한 태도를 고수하고 있다. 제보를 받은 보험 조사관 차우석(위하준 분)도 남자들의 죽음 이후 한설아가 보험금을 가져갔으리라 추측하고 뒤를 밟기 시작한다. 차우석의 집요한 추적에 한설아는 “괜한 오해 사기 싫으면 비켜요”라는 도발적인 말로 응수해 긴장감을 높인다. 두 사람이 서로를 끊임없이 경계하는 동안 한설아 앞에 나타난 스타트업 CEO 백준범(김정현 분)은 한설아에게 노골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 “사랑에 빠진 기분이랄까?”라며 수상한 흥미를 드러내는 백준범과 달리 한설아의 표정은 어떠한 감정도 없이 바짝 메말라 있는 상황. 바쁘게 뛰어가는 차우석과 피 묻은 얼굴로 눈물을 글썽이는 한설아, 사진을 불태우는 백준범의 모습이 불안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죽음을 부르는 사랑이 시작된다’라는 문구처럼 이들에게도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은 아닐지, 한설아와 지독하게 엮이게 될 두 남자의 앞날에 이목이 쏠린다. 이와 함께 “궁금해졌거든요, 진실을 알게 됐을 때 당신이 날 보고 어떤 표정을 지을지”라는 한설아의 묘한 표정이 그녀의 사연을 더욱 궁금케 한다. 이렇듯 비운의 여인일지, 혹은 비정한 악인일지 모를 한설아의 행보들은 시청자들에게 예측불허의 반전을 선사할 예정이다. 수많은 의혹 사이에 가려진 박민영의 진실이 밝혀질 tvN 새 월화드라마 ‘세이렌’은 빠져들 수밖에 없는 매력의 보험사기 용의자 그녀와 그 여자 주변의 죽음을 의심하며 파헤치는 한 남자의 치명적 로맨스릴러를 담은 드라마다. /[email protected] [사진]'세이렌' 티저 영상 캡처.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2.0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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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제빵', '흑백요리사2' 인기 넘을까..첫 방송 시청률 1위

[OSEN=선미경 기자] K-베이커리 서바이벌 ‘천하제빵’이 첫 방송부터 최고 시청률 2.3%로 종편-케이블 동시간대 예능 시청률 1위에 등극하며 국내 최초 K-베이커리 서바이벌의 위용을 입증했다. 지난 1일 첫 방송 된 종합편성채널 MBN ‘천하제빵’은 분당 최고 시청률 2.3% 전국 시청률 2.0%라는 기록을 세우며 종편-케이블 동시간대 예능 시청률 1위를 기록하는 산뜻한 스타트를 끊었다. 또 ‘캐치테이블’에 뜬 1회 방송 속 나수지, 황지오가 소속된 가게가 예약이 마감되는 등 뜨거운 화제성을 드러내며 방송계와 유통가를 들썩일 괴물 IP의 탄생을 알렸다. 먼저 ‘천하제빵’ 1회는 MC 이다희와 72명의 도전자, 심사위원들이 베이커들의 꿈을 굽는 초대형 빵 공장을 콘셉트로 꾸며진 세트장에서 웅장한 첫 만남을 하면서 문을 열었다. 재야의 고수, 슈퍼 루키, 해외파, 빵지순례 핫플레이스 등으로 이뤄진 실력파 72명 베이커는 압도적인 스케일의 경연장에 감탄했고, 쟁쟁한 심사위원들의 등장에 환호하며 열광했다. 최종 우승자는 총 상금 1억 원, 새로운 브랜드 런칭, 최고급 전기 SUV의 우승 혜택을 받게 되는 ‘천하제빵’의 1라운드는 ‘시그니처 빵 만들기’였다. 72명 도전자들은 제한 시간 4시간 안에 나만의 제과제빵 인생을 대표하는 빵을 완성해야 했던 것. 하지만 그중 절반은 탈락해야 하는 잔인한 룰에 도전자들은 긴장했다. “제과제빵에는 ‘적당히’란 단어가 없어요”라는 이석원의 말처럼 도전자들은 완벽한 작업을 위해 고군분투했다. 그런 가운데 2019년부터 다섯 개의 특허를 가진 ‘제빵 특허왕’ 윤연중과 1세대 스타 셰프이자 흑백요리사 심사위원 안성재 셰프가 존경하는 ‘파인다이닝 제빵사’ 윤화영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빵 굽는 아나운서’ 이혜성은 “10위 안에 들어서 TOP10 도전자들과 겨뤄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면 진짜 영광일 것 같아요”라는 포부를 내비쳤고, ‘톱모델 빵집사장’으로 출격한 박둘선은 “빵을 만든 지는 9년 정도 됐고요. 빵 가게를 차린 지는 1년 넘었어요”라며 준비된 제빵사임을 밝혔다. 쌀 빵만 추구한다는 45년 경력의 ‘쌀친자’ 정태채와 무를 사용한 태릉 선수촌 조리과장 ‘국대급 셰프’ 윤종찬, 갓김치를 들고나온 ‘여수 오마이 갓’ 김지호는 다양한 빵의 세계를 알렸다. 디저트 본고장 이탈리아와 프랑스에서 온 ‘쓰리스타 제빵사’ 알레시오 갈리와 ‘프랑스 루키’ 클레멍 보쉬, ‘홍대 터줏대감’ 일본인 코바야시 스스무, 인도네시아에서 온 칼라 율스, 중국에서 온 쩡쯔잉 등은 글로벌 빵 대첩을 예고했다. 그리고 만 14세 최연소 도전자 ‘영재 파티시에’ 김규린은 같은 나이에 제과제빵을 시작한 김나래와 공감대를 형성해 기대감을 높였다. 과연 누가 가장 먼저 심사를 받게 될지 관심이 쏠린 가운데 ‘광장시장 갈릭 여신’ 김은희는 외국인들에게 인기인 SNS 핫플 ‘갈릭보이’의 시그니처 ‘트러플 크림 마늘빵’으로 첫 심사를 받았다. 김은희는 “후각을 자극하는 매력이 있다”라며 자신했지만, 김나래로부터 “트러플 오일과 크림이 섞이면서 크림의 텍스처가 분리가 돼 아쉬웠다”는 평을 받고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깨 먹는 ‘하트 티라미수’로 SNS를 핫하게 달군 ‘하트 제조기’ 나수지는 예상보다 높은 실내 온도 탓에 온도 조절에 실패했고, “밸런스가 안 맞는 것 같다”는 평을 들으며 탈락했다. 이후 관심이 쏠렸던 ‘빵지순례’ 베이커들의 심사는 희비가 엇갈렸다. ‘구황작물 덕후 빵’으로 나선 ‘망원동 빵대장’ 정정훈은 반죽보다 부재료가 많이 사용된 빵으로 인해 “주제가 빵인데 빵은 어디에 있지?”라는 이석원의 날카로운 지적을 받았지만 심사에 통과하며 첫 1라운드 합격자가 됐다. 35년간 방앗간을 운영하다 새로운 흐름에 발맞춰 개발한 ‘구황작물 빵 세트’로 해외에서까지 인기를 끈 ‘방앗간 빵쟁이’ 정남미도 우리 농산물로 만든 시그니처 빵으로 “대단한 거예요”라는 심사위원들의 칭찬을 받고 1라운드를 통과했다. 반면 연남동 빵지순례 대표 ‘연남동 버터남’ 김영석과 잠실 빵지순례 대표 ‘잠실 만겹남’ 방준호는 각각 쪽파와 양파가 들어간 ‘파파 수플레’와 크루아상 속 바닐라 크림이 조화로운 ‘만겹 크루아상’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식감의 호불호와 뭉친 반죽으로 인해 아쉬운 평가를 받으며 1라운드 통과에 실패했다. 강렬한 인상과 다르게 수줍은 태도로 ‘테겐남’ 별명을 얻은 ‘디저트 마초’ 이경무는 쁘띠한 사이즈의 초콜릿 무스 케이크 ‘앙브로와즈’로 트렌드와는 거리가 있는 외관을 지적받았지만 1라운드를 통과했다. 뒤이어 요리학원에서 제과제빵 대회 반을 주로 가르치고 있다는 ‘베이킹 티처’ 오세성은 자신의 무기인 ‘플레이팅 디저트’ 중 ‘피스타치오 애플 생토노레’로 승부수를 띄웠지만, 맛이 조화롭지 않다는 이유로 심사위원들에게 ‘심사 거부’를 당하는 초유의 사태를 일으켰다. 그런가 하면 저온발효 과정으로 인해 모두가 분주한 상황에서도 홀로 망부석이 됐던 ‘완판의 달인’ 임동석은 무심한 표정으로 인해 ‘흑백요리사’ 최광록 셰프 닮은꼴이라는 별명을 획득했다. 더욱이 겉바속촉의 ‘소금 치아바타’를 들고 온 임동석은 이석원에게 “오늘 먹어 본 빵 중에 제일 맛있어요”라는 극찬을 받은 뒤 만장일치로 1라운드를 통과했다. 스타 셰프 최현석이 인정한 ‘크레이지 파티시에’ 황지오는 간장, 고추장, 된장을 이용한 캐러멜과 자일리톨로 만든 발레리나 장신구가 포인트인 ‘발레리나’ 디저트로 1라운드를 통과했다. 마지막으로 미미가 “제 크림빵 DNA를 갖다 바쳤는데”라고 한 ‘푸하하 크림빵’의 주인공 ‘연남동 빵 터진 집’ 임훈은 기존의 동그란 크림빵이 아닌 새로운 ‘소년의 크림빵’을 내놓았고, “너무 고마운 빵인데 막, 밉더라고요”라며 오열해 시선을 강탈했다. 과연 임훈의 새로운 빵은 어떤 결과를 얻게 될지 궁금증을 높였다. '천하제빵' 2회는 오는 8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사진]MBN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2.0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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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캐처’ 김지연 “정철원 가정포력과 외도에 고통…양육권 최우선”[전문]

[OSEN=강서정 기자] ‘러브캐처’ 김지연이 법무법인을 통해 이혼과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김지연 법률대리인 이재희 변호사는 “최근 많은 분들께서 김지연 님의 가정사와 관련하여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응원해 주셨고, 김지연 님께서도 큰 힘을 얻고 있습니다. 이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다만 그와 동시에 현재 이 사건에 대한 다양한 추측성 루머가 난무하고 있고, 그 중 허위 사실이 포함되어 2차 피해를 발생시키는 경우도 다수 확인됩니다. 특히 정철원 선수 측에서도 법률대리인을 통해 양육권 등에 대해 언급하였기 때문에, 김지연 님을 대리하여 공식 입장을 표명하고자 합니다”라고 전했다.  또한 “언론매체를 통해 접하신 바와 같이, 김지연 님은 혼인 이후 어린 아이를 양육하면서도 가정폭력 등으로 끊임없는 고통을 받아 왔습니다. 또한 최근 정철원 선수의 외도가 의심되는 정황을 많은 분들께서 제보해 주신 바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그럼에도 김지연 님은 아이를 생각하여 최대한 원만한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혼인관계를 유지하려 노력하였으나, 아이의 아버지가 아이를 두고 집을 나간 뒤 양육비 지급을 중단한 채 법률대리인을 통해 이혼과 양육권에 대해 언급하는 것에 많은 좌절감을 느끼는 상황입니다”라고 했다.  더불어 “김지연 님은 향후 모든 절차를 진행함에 있어 아이를 보호하고 양육권을 지키는 것을 최우선 순위로 삼고 이를 위하여 법적 절차도 불사할 계획입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지연과 정철원은 지난해 12월 뒤늦게 결혼식을 올렸으나, 약 한 달 만에 파경 소식이 전해지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현재 두 사람은 양육권을 둘러싼 법적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하 전문.  안녕하십니까, 본 법인은 김지연 님의 법률대리인으로 다음과 같은 공식 입장을 표명합니다. 본 입장문을 포함한 모든 의견은 사전에 김지연 님과 협의 및 확인 과정을 거쳤습니다. 최근 많은 분들께서 김지연 님의 가정사와 관련하여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응원해 주셨고, 김지연 님께서도 큰 힘을 얻고 있습니다. 이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다만 그와 동시에 현재 이 사건에 대한 다양한 추측성 루머가 난무하고 있고, 그 중 허위 사실이 포함되어 2차 피해를 발생시키는 경우도 다수 확인됩니다. 특히 정철원 선수 측에서도 법률대리인을 통해 양육권 등에 대해 언급하였기 때문에, 김지연 님을 대리하여 공식 입장을 표명하고자 합니다. 언론매체를 통해 접하신 바와 같이, 김지연 님은 혼인 이후 어린 아이를 양육하면서도 가정폭력 등으로 끊임없는 고통을 받아 왔습니다. 또한 최근 정철원 선수의 외도가 의심되는 정황을 많은 분들께서 제보해 주신 바 있습니다. 그럼에도 김지연 님은 아이를 생각하여 최대한 원만한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혼인관계를 유지하려 노력하였으나, 아이의 아버지가 아이를 두고 집을 나간 뒤 양육비 지급을 중단한 채 법률대리인을 통해 이혼과 양육권에 대해 언급하는 것에 많은 좌절감을 느끼는 상황입니다. 김지연 님은 향후 모든 절차를 진행함에 있어 아이를 보호하고 양육권을 지키는 것을 최우선 순위로 삼고 이를 위하여 법적 절차도 불사할 계획입니다. 마지막으로, 이 사건은 어디까지나 개인사일 뿐으로, 정철원 선수 소속 구단이나 동료 선수들에게 어떠한 피해가 가지 않도록 도와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또한 자라나는 아이가 모친과 함께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악의성 루머 유포 등은 자제해 주실 것을 요청드리며, 향후 이런 행위들에 대하여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임을 말씀드립니다. /[email protected] [사진] 김지연 SNS 강서정([email protected])

2026.02.01.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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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쫀쿠 만드는 신세경 실존?"…베이킹 중에도 '인형 비주얼' 열일

[OSEN=박근희 기자] 배우 신세경이 현실감 없는 '인형 미모'로 근황을 전했다. 1일 신세경은 ‘두쫀쿠(두바이 쫀득 쿠키) 비하인드’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세경은 최근 온라인상에서 가장 핫한 디저트인 '두바이 쫀득 쿠키'를 직접 만들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베이킹에 집중하고 있는 신세경의 비주얼이었다. 편안한 회색 니트 차림에 위생을 위해 니트릴 장갑까지 착용한 그는, 화려한 조명 없이도 빛나는 투명한 피부와 오뚝한 콧날을 자랑했다. 사진을 본 팬들은 "두쫀쿠 만드는 신세경 미모 미쳤다", "분위기 여신", "신세경이 만든 두바이 쿠키는 무슨 맛일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세경은 류승완 감독의 신작 영화 ‘휴민트’에서 북한 식당 종업원 역할을 맡아 관객들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 [email protected] [사진] 신세경 SNS 박근희([email protected])

2026.02.01.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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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렉스 차고 MVP 최초 이적’ LG 떠난 50억 FA, 우승 DNA 되살릴까…확 바뀐 외야 라인이 무섭다

[OSEN=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KT 위즈는 올 시즌 선수단이 대대적으로 바뀌었다. FA 시장에서 3명의 선수를 영입했고, 외국인 선수 3명은 모두 새 얼굴로 바뀌었다. 특히 한국시리즈 MVP를 수상한 베테랑 김현수의 영입으로 선수단에 큰 변화를 기대하고 있다. KT는 김현수와 3년 50억 원(계약금 30억, 연봉 총액 20억)에 계약했고, 외야수 최원준을 4년 최대 48억 원(계약금 22억, 연봉 총액 20억, 인센티브 6억), 포수 한승택을 4년 최대 10억 원(계약금 2억, 연봉 총액 6억, 인센티브 2억)에 영입했다. 강백호는 100억 원을 베팅한 한화에 빼앗겼지만, 주전 포수 장성우는 스프링캠프 출발 직전에 2년 최대 16억 원(계약금 8억, 연봉 총액 6억, 인센티브 2억)에 계약했다. 이강철 감독은 스프링캠프를 떠나며 “나도 올해 8년째인데 주전급이 8명이 바뀌었다. 또 외국인 선수도 전원 바뀌었다. 그런 만큼 팀에 변화가 있을 것이다”고 기대했다. FA, 외국인, 2차 드래프트 등 KT에 새롭게 합류한 선수가 14명이나 된다. KT는 2021년 통합 우승 당시 한국시리즈 엔트리(30명)에 들었던 선수들 중 10명 만이 이번 호주 질롱 스프링캠프에 포함됐다. 당시 30명 중에서 고영표, 배제성, 김민수, 소형준, 주권(이상 투수), 장성우(포수), 권동진 오윤석(이상 내야수), 배정대 김민혁(이상 외야수)만이 남았다. 지난해 LG 트윈스에서 통합 우승을 차지하고 한국시리즈 MVP를 수상한 김현수의 영입 효과가 기대된다. 김현수는 LG에서 성적 뿐만 아니라 라커룸 리더십을 발휘해 팀 체질과 컬러를 확 바꾼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현수는 KT 유니폼을 입고, 우승 DNA를 선수단에 불어넣을 수 있다. 지난해 한국시리즈에서 타율 5할2푼9리(17타수 9안타) 1홈런 8타점 OPS 1.342로 맹활약했고 시리즈 MVP를 수상했다. 한국시리즈 MVP가 이듬해 타팀으로 이적한 것은 김현수가 처음이다. KT 외야 라인은 1년 만에 확 바뀌었다. 김현수가 좌익수로 나서고, 지난해 KIA와 NC에서 뛴 최원준이 중견수, 지난해 신인상을 수상한 안현민이 우익수다. 3명 모두 지난해 개막하고 3월말까지 KT 외야에 없던 선수들이다. '타격 기계' 김현수는 달리 설명이 필요없다. 최원준은 지난해 타율 2할4푼2리 6홈런 44타점 OPS .621로 부진했지만, 2024년 KIA에서 타율 2할9푼2리 9홈런 56타점 OPS .791을 기록했다. 통산 타율이 2할7푼9리, 에버리지는 회복할 수 있을 것이다. 안현민은 지난해 112경기 타율 3할3푼4리 22홈런 80타점 OPS 1.018을 기록하며 MVP 후보로도 손색이 없었다. 풀타임을 뛰는 올해  KT는 5년 연속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가 지난해 6위에 그치며 연속 기록이 끊어졌다. 올해 김현수 등 새 얼굴의 가세로 다시 포스트시즌 진출은 물론 우승에 도전한다.   /[email protected] 한용섭([email protected])

2026.02.01.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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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명과 상대' 레알 마드리드, '음바페 극장 PK골'로 바예카노 2-1 제압...바르셀로나 1점 차 추격

[OSEN=정승우 기자] 끝까지 버텼던 라요 바예카노의 저항은 추가시간 페널티킥 앞에서 무너졌다. 레알 마드리드는 경기 막판 혼전 끝에 극적인 승리를 챙기며 선두 추격을 이어갔다. 레알 마드리드는 1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스페인 라리가 22라운드 경기에서 라요 바예카노를 2-1로 꺾었다. 이 승리로 레알 마드리드는 승점 1점 차로 선두 FC 바르셀로나를 다시 압박했다. 출발은 레알 마드리드가 좋았다. 전반 15분 브라힘 디아스의 패스를 받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수비를 흔든 뒤 감아 찬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비니시우스의 라리가 첫 득점은 지난해 10월 이후 처음이었다. 경기 내용은 스코어만큼 여유롭지 않았다. 라요 바예카노는 강한 압박과 빠른 전환으로 레알 마드리드의 빌드업을 끊어냈고, 전반 막판부터 점유율과 흐름을 가져오기 시작했다. 베르나베우 관중석에서도 답답함이 묻어났다. 흐름은 후반 초반 완전히 뒤집혔다. 후반 4분 알바로 가르시아의 헤더 패스를 받은 데 프루토스가 왼발 슈팅으로 동점골을 터뜨렸다. 레알 마드리드는 수비 라인이 흔들렸고, 이후 한동안 라요 바예카노의 공세에 밀렸다. 결정적인 장면도 라요 바예카노 쪽에서 나왔다. 후반 19분 라티우가 단독 돌파로 골키퍼와 맞섰지만, 쿠르투아의 선방에 막혔다. 이 장면이 승부의 분기점이 됐다. 후반 35분 상황이 바뀌었다. 파테 시스가 세바요스에게 무리한 태클을 시도하다가 다이렉트 퇴장을 당했다. 수적 우위를 잡은 레알 마드리드는 이후 라요 바예카노를 완전히 몰아넣었다. 기회는 쉽게 오지 않았다. 음바페는 크로스바를 맞히는 결정적 찬스를 놓쳤고, 로드리고와 발베르데의 슈팅도 번번이 골키퍼 바타야에게 막혔다. 시간이 흐르며 무승부 기운이 짙어졌다. 마지막 순간에 균형이 깨졌다. 후반 추가시간, 박스 안에서 디아스가 넘어지며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키커로 나선 킬리안 음바페는 침착하게 왼발로 골문 구석을 찔렀다. 리그 22호 골이었다. 경기 막판 라요 바예카노는 차바리아가 로드리고를 밀치며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해 9명으로 줄었고, 레알 마드리드는 그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결과는 2-1. 레알 마드리드는 쉽지 않은 승리로 우승 경쟁의 끈을 놓지 않았고, 라요 바예카노는 끝까지 버텼지만 마지막 한 걸음을 넘지 못했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2026.02.01.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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