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장우영 기자] 배우 김도훈이 티빙 오리지널 ‘친애하는 X’ 종영과 함께 깊은 소회를 전했다. 지난 4일 마지막 회를 공개하며 막을 내린 ‘친애하는 X’는 방송 내내 강렬한 화제를 모았고, 김도훈은 극 중 ‘김재오’ 역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와 설득력 있는 표현으로 존재감을 보여줬다. 김도훈은 첫 등장부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삶의 의미를 깨닫게 해준 백아진(김유정)을 향한 순애보적 감정선부터 문도혁(홍종현)을 끊어내기 위해 몸을 던지는 순간까지 극 전체를 관통하는 감정선을 설득력 있게 이끌며 캐릭터의 입체감을 완성했다. 특히 캐릭터가 가진 자유롭고 거침없는 에너지가 김도훈이 가진 또 다른 매력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동생을 지키기 위해 벼랑 끝 상황에 놓였던 학창 시절부터, 이후 여러 인물들과의 관계 속에서 드러나는 감정의 변화까지 김도훈은 세밀하게 서사를 쌓아갔다. 액션·로맨스·감정신을 오가며 등장할 때마다 극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이끌었고, 폭넓은 감정 스펙트럼과 감각적인 표현력으로 연기력을 입증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김도훈은 “열심히 준비한 작품을 어떻게 봐주실지 걱정도 기대도 많았는데, 막상 방송이 시작되고 나니 시간이 너무 금방 지나가 아쉬운 마음도 들었다. 저에게 도전이 되는 만큼 배운 것도 얻은 것도 많은 작품이었다. 무엇보다 함께 몰입해 시청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가장 감사하다”라며 종영 소감과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이하 김도훈 일문일답. Q. ‘친애하는 X’를 마친 소감은? 첫 대본 리딩부터 촬영, 그리고 최종본 방송까지 꽤 긴 시간이 걸렸습니다. 그만큼 배우들과 제작진분들과 함께 많은 추억과 에피소드를 쌓을 수 있었어요. 작품이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걱정도 기대도 컸는데 막상 방송이 시작되니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 아쉬운 마음도 들었습니다. 저에게 도전이 되는 작품이기도 해서 오래 고민하며 시작한 만큼 배운 것도 얻은 것도 많았고, 그래서 더 큰 애정이 생긴 것 같습니다. Q. 인생 캐릭터라는 호평이 이어졌다. 어떤 점을 중점에 두고 연기했는지? 헤어스타일, 걸음걸이, 말투, 표정처럼 시각적으로 보이는 부분도 많이 준비했습니다. 하지만 그 모든 요소를 아우르는 ‘김재오’의 핵심 이미지는 자유롭고 순수한 인물로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극 중 많은 인물들이 예민한 순간에 놓여 있는 만큼, 한 인물 정도는 자유분방하고 편안한 에너지를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어요. 이야기 초반 족쇄를 끊어낸 재오는 그런 모습을 가장 자연스럽게 보여줄 수 있는 인물이었고, 그래서 꾸밈없는 자유로움에 초점을 두고 연기했습니다. Q. ‘친애하는 X’ 그리고 ‘김재오’ 캐릭터에 대한 반응이 뜨거웠다. 실감했는지? 주변 사람들의 반응을 통해 특히 많이 실감했습니다. 평소 드라마나 영화를 거의 보지 않는 친구가 ‘친애하는 X’를 재미있게 보고 있다고 말해줬을 때는 정말 놀랐어요. 또 SNS에서 작은 정보만으로도 열띤 토론이 이루어지고, 인물들의 감정과 상황에 깊이 공감하는 시청자와 팬들의 댓글을 보며 반응을 느낄 수 있던 것 같습니다. Q.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재오가 동생을 지키기 위해 아버지와 몸싸움을 벌이는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재오 인생의 큰 전환점이 되는 순간이라 저에게도 매우 중요한 촬영이었습니다. 더운 날씨 속 오르막길을 뛰어가는 것도 쉽지 않았고, 협소하고 허름한 공간에서 진행된 육탄전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좁은 세트 안에서 몰입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스태프분들 덕분에 잘 해낼 수 있었고, 몸도 마음도 힘들었던 만큼 오래 기억에 남는 장면이 되었습니다. Q. 시청자들이 이 작품을 보면서 느꼈으면 하는 감정, 혹은 전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친애하는 X’는 모든 인물들이 ‘사랑’이라는 감정 때문에 움직이고, 또 그 사랑을 갈망하는 작품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연기한 재오 역시 어린 시절 충분한 사랑을 받았다면 지금과는 많이 달랐을 것 같고요. 아진도, 준서도, 레나도, 인강도 각자의 방식으로 사랑을 원하고 상처받습니다. 그래서 이 작품 속 사랑은 희망적이면서도 동시에 고통스러운 여러 얼굴을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이 한 번쯤 떠올리는 “사랑이란 무엇일까?”라는 질문처럼, 드라마를 보고 난 뒤 사랑이라는 감정과 가치를 다시 생각해 보신다면 작품에서 전하고자 하는 이야기가 더욱 느껴지지 않을까 합니다. Q. 마지막으로 시청자들에게 한마디 재오에게, 그리고 ‘친애하는 X’의 배우들에게 함께 과몰입해 주시고 소통하며 이야기 나눠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양한 감정을 느끼신 만큼 앞으로도 이 작품을 통해 많은 이야기를 공유해 주셨으면 합니다. 모든 에피소드가 공개됐지만 언제든 다시 볼 수 있고 만날 수 있으니까요. 김재오에게 보내주신 응원과 사랑에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5.12.04. 17:27
[OSEN=조은정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가 5일 오전 홍콩에서 열리는 월드투어 공연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트와이스는 세계 무대를 누비며 무한 활약 중이다. 전 세계 43개 지역 74회 자체 최대 규모의 여섯 번째 월드투어 'THIS IS FOR'(디스 이즈 포)를 전개하고 관중과 만나 '글로벌 최정상 걸그룹' 존재감을 널리 떨치고 있다. 트와이스 쯔위가 출국장으로 향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지형준 기자 조은정([email protected])
2025.12.04. 17:23
방송인 조세호 측이 조직폭력배와의 친분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력히 부인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조세호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는 4일 공식 입장을 통해 “SNS에서 확산 중인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거론된 인물은 단순히 아는 사이일 뿐”이라고 밝혔다. 이어 “‘조세호가 최씨로부터 금품이나 고가의 선물을 수수했다’는 의혹 역시 A씨 개인의 추측일 뿐 사실과 무관하다”고 강조했다. 소속사는 “A씨에 대해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및 업무방해 등 범죄 행위와 관련해 형사·민사상 법적 대응을 적극 검토 중”이라며 “근거 없는 비방, 악의적 게시물 작성, 허위사실과 루머 유포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정히 대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한 네티즌은 SNS 게시글을 통해 조세호가 지방의 조직폭력배 핵심 인물로 지목되는 A씨와 가까운 사이이며, 고가 선물을 주고받았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이 네티즌은 A씨와 조세호가 유흥주점으로 보이는 장소에서 포옹하는 사진을 게시하기도 했다. 조세호는 2001년 SBS 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현재 다수 예능 프로그램에서 고정 출연자로 활동 중이다. 지난해 10월에는 9세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한영혜([email protected])
2025.12.04. 17:22
[OSEN=노진주 기자] 비자 발급 거부 문제로 2026년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조추첨식 보이콧 목소리를 냈던 이란 축구대표팀 예정대로 참석할 전망이다. 'BBC'는 3일(이하 한국시간) “이란 대표팀 아미르 갈레노이 감독과 축구협회 국제부 오미드 자말리 국장은 조추첨식 참석을 위해 미국으로 이동했다. 이후 추가 대표단이 합류할 가능성도 있다”고 보도했다. 앞서 지난 달 28일 이란 국영 'IRNA통신'은 "이란축구협회가 미국 비자 발급 문제로 6일 워싱턴DC 케네디센터에서 열리는 조 추첨식에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고 전한 바 있다. 당시 악화된 양국 관계가 숨겨진 배경이란 주장이 힘을 얻었다. 올해 1월 공식 출범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체제 미국은 이란의 핵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제재 강도를 높이는 '최대 압박' 정책을 시행했다. 이후 미국과 이란의 외교적 긴장은 최고조에 달했다. 당초 이란축구협회는 조추첨식 참석을 위해 미국에 비자 9건을 신청했다. 이 가운데 4건만 승인됐다. 메흐디 타지 회장도 거부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고, 그는 FIFA 인판티노 회장과 통화하며 “모든 비자가 발급되지 않으면 조 추첨에 아무도 가지 않는다”고 말해 '보이콧' 파장이 일었다. 이란축구협회는 단순한 행정 문제를 넘어섰다고 판단한 것이다. 당시 협회는 “비자 발급 과정이 원활하지 않아 사건이 순수한 스포츠 범위를 벗어났다. 1978 월드컵에서 처음 본선에 올랐을 때부터 지금까지 이런 사례는 없었다”라고 유감을 표시했었다. 그러면서도 "우리는 출전 자격을 유지하는 데 최우선 목표를 두고 있다. FIFA의 후속 조치가 이어져 선수단 비자 문제가 해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긴장감이 맴돌았지만 실제 불참 '보이콧'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BBC'는 "상황이 반전됐다"라며 이란 대표단이 조추첨식에 참석할 것이라고 알렸다. 미국 정부는 오래전부터 이란 국적자를 대상으로 한 엄격한 비자 정책을 유지해 왔다. 정치적 이유와 안전 문제 때문이다. 'BBC'는 “지난 6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2개국을 대상으로 한 입국 금지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안전을 관리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란도 포함된다. 다만 월드컵과 2028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에 참가하는 선수와 코칭스태프는 예외 조항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노진주([email protected])
2025.12.04. 17:21
[OSEN=최이정 기자] 강태오가 김세정을 위한 깜짝 이벤트를 준비한다. 오늘(5일)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극본 조승희/ 연출 이동현/ 기획 권성창/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9회에서는 박달이(김세정 분)를 감동하게 만들 세자 이강(강태오 분)의 정성 가득한 선물 공세가 이어진다. 지난 방송에서 이강은 박달이를 지키기 위해 좌의정 김한철(진구 분)을 무너뜨릴 수 있는 결정적 실마리였던 짐조를 사살하며 감출 수 없는 연심을 드러냈다. 지키지 못한 세자빈에 대한 복수를 모두 끝내고 과거를 털어낸 후 박달이에게 가기 위해 애써 자신의 진심을 숨겨왔지만 그런 박달이마저 잃을 위기에 처하자 주저없이 복수가 아닌 박달이를 택한 것. 영혼이 바뀐 후 서로의 몸으로 살아가며 이강은 박달이의 꿈을, 박달이는 이강의 복수를 지켜주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만큼 드디어 통한 두 사람의 마음은 보는 이들의 심장까지 따뜻하게 물들였다. 이로써 더욱 깊어질 이들의 로맨스가 기다려지는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강과 박달이의 꿀 떨어지는 일상이 담겨 있다. 박달이의 단잠을 깨울까 발소리도 죽이고 몰래 밖으로 나서는 이강의 모습이 흐뭇함을 더한다. 뿐만 아니라 좌익위 오신원(권주석 분)과 내관 윤세돌(한상조 분)이 지켜보는 앞에서 오붓한 시간을 보내는 이강과 박달이의 환한 미소가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만든다. 특히 이강은 오직 박달이만을 위해 그가 줄 수 있는 특별한 선물까지 전하며 설렘 폭탄을 안길 예정이다. 이에 이강과 박달이의 달달한 하루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세정을 향한 강태오의 일사천리 직진 풀 액셀은 오늘(5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되는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9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최이정([email protected])
2025.12.04. 17:14
[OSEN=장우영 기자] 사생활 루머에 휩싸인 배우 이이경은 하차와 출연 불발을 피하지 못했다. 반면 갑질 의혹을 받고 있는 방송인 박나래에 대해서는 우선 지켜본다는 입장. 사뭇 다른 방송가의 입장에 고개를 갸웃할 수밖에 없다. 이이경은 사생활 루머 폭로자가 입장을 번복하고 폭로하는 과정에서 MBC ‘놀면 뭐하니?’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했다. 지난달 20일 자신을 독일인이라고 밝힌 A씨의 폭로로 시작된 이이경의 사생활 루머. 삭제와 폭로를 오간 지 이틀 만에 A씨가 “장난으로 시작한 일”이라며 사과하면서 일단락 되는 듯했던 이번 논란이었지만 이이경 측은 A씨를 고소했다고 밝히며 “어떠한 합의도 없다”며 강경 대응 입장을 천명했다. 이 과정에서 이이경은 ‘놀면 뭐하니?’에서 작별 인사도 하지 못하고 하차했고, 최초 미혼 MC로 합류할 예정이었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얼굴도 못 내밀고 출연이 불발됐다. 이에 대해 이이경은 서운함 감정과 억울한 감정을 쏟아내며 저격하는 글을 남겼고, 결국 ‘놀면 뭐하니?’ 측은 이이경에게 사과했다. 이이경이 사생활 루머 시작부터 억울함을 주장하며 강경 대응 입장을 밝혔음에도 프로그램 측들은 ‘하차’를 결정했다. 초반에는 이이경을 품는 듯 싶었지만 폭로자의 입장 번복 속에서 결국 하차를 결정했다. 반면 전 매니저들의 폭로로 인해 ‘갑질 의혹’을 받고 있는 박나래는 공식입장을 내지도 않았음에도 방송가에서 이렇다 할 움직임이 없다. 4일 디스패치에 따르면 박나래의 전 매니저들은 서울서부지법에 부동산가압류신청을 제기했다. 부동산가압류를 신청한 이유는 박나래가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있고, 손해배상청구소송에 들어가면 오히려 재산을 처분하거나 은닉할 가능성이 높다는 배경이었다. 또한 전 매니저들은 재직 기간 동안 당한 피해를 호소하며 1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청구소송도 예고했다. 보도에 따르면 전 매니저들은 박나래를 상대로 직장 내 괴롭힘, 특수상해, 대리처방, 진행비 미지급 등을 주장하고 있다. 전 매니저들은 박나래의 비위를 증명할 자료를 법원에 추가로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박나래는 안주 심부름, 파티 뒷정리, 술자리 강요, 가족 일, 가사 도우미 등의 일을 시키며 사적으로 괴롭혔다고 주장했다. MBC ‘나 혼자 산다’ 등을 통해 타인을 배려하고 베푸는 모습을 보여주며 호감형 스타로 자리 잡은 박나래였던 만큼 전 매니저들의 폭로는 폭로 자체가 타격일 수밖에 없다. 이에 박나래 측은 “확인 중”이라는 입장만 전할 뿐 입을 꾹 다물고 있는 상태다. 박나래의 입장 발표가 늦어지면서 초조해지는 건 그가 출연 중인 프로그램 측들이다. 박나래는 현재 MBC ‘나 혼자 산다’, ‘구해줘! 홈즈’, tvN ‘놀라운 토요일’ 등에 출연 중으로, ‘구해줘! 홈즈’는 지난 4일 박나래를 편집하지 않았다. 그 결과,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기에 ‘나 혼자 산다’와 ‘놀라운 토요일’ 측도 예민할 수밖에 없다. 다만, 이이경과 다른 부분은 이이경 측이 사생활 루머에 즉각 공식입장을 밝히며 강경 대응 입장을 보였음에도 MBC 측은 하차를 시켰음에도, 박나래는 아직 공식입장이 나오지 않았는데도 ‘일단 지켜본다’는 뜻으로 박나래를 품고 있는 상태다. 사뭇 다른 이이경과 박나래에 대한 대처. 많은 이들이 의문을 품고 있는 가운데 박나래 측의 공식입장 이후 방송가의 움직임이 주목된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5.12.04. 17:11
방송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프리뷰 기사입니다. [OSEN=최이정 기자]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25kg 감량에 성공한 풍자의 특별한 하루가 펼쳐진다. 6일(토)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연출 김윤집·전재욱·김해니·정동식·이다운, 작가 여현전) 375회에서는 다이어트에 성공해 무려 25kg을 감량한 풍자와, 출산 후 20kg 증량한 랄랄, 그리고 풍자의 메이크업 담당 대영이 함께한 유쾌한 압구정 쇼핑 나들이가 펼쳐진다. 피팅룸에서 터진 대참사부터, 풍자의 이색 다이어트 레시피까지 웃음과 공감이 가득한 일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먼저, 풍자의 ‘NEW 오피스’를 풍자의 절친이자 메이크업 아티스트 대영이 찾아간다. 자연인 행색(?)으로 기상한 풍자는 새 단장한 사무실을 소개하며 최근 25kg 감량에 성공한 근황을 전한다. 이어 다이어터들을 위한 가벼운 식사로 유용한 ‘버섯 족발’ 레시피까지 아낌없이 밝힌다고. 하지만 간장 계량 실패로 예상치 못한 짠맛 폭탄이 터지며 두 사람 모두 폭소를 참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풍자는 다이어트 성공으로 입던 옷이 모두 헐렁해져 옷 쇼핑이 절실한 상황. 이를 위해 절친 대영과 함께 쇼핑 성지로 불리는 압구정 로데오 거리로 향한다. 여기에 최근 출산으로 20kg가 늘어 다시 사이즈 체크가 필요한 랄랄도 깜짝 합류하면서, 세 사람의 쇼핑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그러나 설렘도 잠시, 피팅룸에서 예상치 못한 ‘사이즈 전쟁’이 펼쳐진다. 풍자는 상의 사이즈가 140에서 105로 줄어드는 극적 변화를 이뤘지만, 막상 찾은 기성복 매장엔 작은 사이즈밖에 없어 피팅이 어려운 상황. 그 탓에 풍자와 랄랄이 시도하는 옷마다 예측불가 상황이 이어진다. 특히 랄랄의 눈에 띈 흰 원피스를 풍자가 입자 그대로 ‘상의’로 변신, 옷의 정체성마저 흔들리는 웃지 못할 상황이 펼쳐진다. 결국 옷들에 ‘상해(?)’를 입혔다는 미안함에 시착한 옷을 모두 구매하는 과감한 플렉스를 선보인다고. 과연 25kg 감량 후에도 여전히 쉽지 않은 옷 쇼핑은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지 이번 주 방송에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다. 25kg 감량 후 달라진 풍자의 새로운 일상과 폭소만발 압구정 쇼핑 대참사는 6일 오후 11시 10분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전지적 참견 시점’ 최이정([email protected])
2025.12.04. 17:03
소셜 러닝 플랫폼 기업 러너블과 소프트웨어 개발사 임팩시스가 러닝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각각의 핵심 역량을 결합해 전국 러너들에 다양한 러닝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러너블은 국내외 달리기 대회 정보와 러닝 팁 등을 한 곳에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러너 커뮤니티 형성과 대회 티켓팅 및 기록 관리 서비스 운영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 또 임팩시스는 디지털 플랫폼 개발 경험과 기술력,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러닝 생태계 고도화를 위한 서비스 파트너로 참여한다. 또 이번 협약을 통해 러닝·마라톤 대회, 러닝 프로그램, 런트립 상품 등 러닝 특화 콘텐트를 공동 기획하고, 각 지역이 가진 다양한 자연환경과 관광 자원을 러닝 경험과 결합한 새로운 러닝 목적지로 브랜딩해 나갈 계획이다. 러너블은 자사 플랫폼을 기반으로 주요 러닝·마라톤 대회의 참가 신청, 기록 관리, 대회 정보 제공 등 러너 경험 전반을 디지털로 지원하며, SNS 채널 등을 활용해 러닝 콘텐트를 집중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임팩시스는 각 지역 러닝 코스와 대회 포맷 기획·발굴에 역량을 집중하고, 산·해변·도심을 아우르는 다양한 코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러닝 프로그램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러닝과 여행을 결합한 런트립, 러닝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서비스·기술 개발 등 다양한 협업 과제에도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숙박, 교통, 지역 맛집, 관광 명소 등을 러닝 동선과 연계하고, 이를 다양한 러닝 데이터와 연계해 콘텐트와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가는 것이 목표다. 류영호 러너블 대표는 “러너에게 수준 높은 러닝 콘텐트와 서비스를 제공해 각자의 러닝 경험을 한층 확대하고, 더욱 즐거운 러닝 문화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승렬 임팩시스 대표는 “임팩시스의 기술력과 러너블의 플랫폼이 결합하면 러닝 분야에서 새로운 서비스와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향후 양사는 러닝·마라톤 대회 티켓팅·운영 지원 서비스와 더불어 공동 개발 콘텐트와 런트립 프로그램 등을 단계적으로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또 다른 기업과 제휴로 러닝 생태계를 넓혀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김영주([email protected])
2025.12.04. 17:00
[OSEN=장우영 기자] 배우 장도하가 박신혜, 고경표와 호흡을 맞춘다. 배우 장도하가 tvN 새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극본 문현경, 연출 박선호,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드래곤)에 출연한다. 장도하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는 "'별똥별' '지옥에서 온 판사'에서 훈훈한 외모와 탄탄한 연기로 주목 받은 매력적인 배우 장도하가 tvN 새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에 '이용기' 역으로 출연한다. 천재공학박사 출신 위기관리본부 과장이자 귀엽고 순수한 너드남 '이용기'로 분해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장도하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언더커버 미쓰홍'은 1990년대 세기말, 30대 엘리트 증권감독원 감독관 홍금보(박신혜)가 수상한 자금의 흐름이 포착된 증권사에 20살 말단 사원으로 위장 취업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레트로 오피스 코미디다. 장도하는 사건의 중심이 되는 한민증권 위기관리본부 과장 '이용기'로 분한다. 최초의 사이버뱅킹 작업에 참여한 천재 공학박사라는 독특한 이력을 지닌 이용기는 같은 팀이 된 금보를 흠모하며 자신도 모르게 금보의 작전에 휘둘리게 되는 인물. 드라마 '나의 나라'의 매력적인 호위무사 '결'로 데뷔한 장도하는 이후 '별똥별'의 청춘스타 '장석우', 웹드라마 '우린 쓰레기가 아닙니다'의 속을 알 수 없는 '김도윤'에 이어 글로벌 화제작 '지옥에서 온 판사'의 첫 회 에피소드 주인공이자 강빛나의 첫번째 재판을 받는 '문정준'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인기리 종영한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에서는 극 중 작업반장 이주영(정은채)의 남편으로 깜짝 등장해 주목받기도. '언더커버 미스홍'에서는 귀엽고 순수한 외모에 반전이력을 가진 '이용기'로 분해 무해한 매력을 선보인다는 각오다. 한편, '수상한 파트너' '기름진 멜로' '사내 맞선' '취하는 로맨스' 등을 연출한 박선호 감독과 드라마 '출사표'를 집필한 문현경 작가, 믿고 보는 배우 박신혜 고경표 하윤경 조한결 그리고 장도하의 만남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는 '언더커버 미쓰홍'은 2026년 1월 방송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5.12.04. 16:59
[OSEN=유수연 기자] 12월 17일(수) 전 세계 최초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아바타: 불과 재'(감독 제임스 카메론, 수입배급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가 서울 전역에 다채로운 옥외광고를 선보이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제이크’와 ‘네이티리’의 첫째 아들 ‘네테이얌’의 죽음 이후 슬픔에 빠진 ‘설리’ 가족 앞에 ‘바랑’이 이끄는 재의 부족이 등장하며 불과 재로 뒤덮인 판도라에서 펼쳐지는 더욱 거대한 위기를 담은 이야기로 국내 1,362만 관객을 동원하며 전 세계적인 흥행을 거둔 '아바타'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 '아바타: 불과 재'가 올 연말 최고의 기대작다운 스케일을 자랑하는 초대형 옥외광고를 선보여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먼저 ‘신세계스퀘어’에선 지난 11월부터 오는 연말까지 '아바타: 불과 재'의 강렬한 비주얼이 초대형 스크린을 가득 메울 예정이다. ‘신세계스퀘어’는 매 연말마다 국내외 방문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는 핫플레이스로, 이번 '아바타: 불과 재'의 독보적인 영상미가 더 많은 이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광화문 일대를 둘러싼 다양한 공간에선 더욱 다채롭고 웅장한 스케일의 비주얼을 감상할 수 있다. 코리아나 호텔과 룩스 빌딩, 그리고 KT 스퀘어 전면 대형 스크린 등을 통해 송출되는 '아바타: 불과 재'의 옥외광고는 ‘설리’ 가족과 재의 부족 ‘바랑’의 대립을 극명하게 보여줌은 물론 경이로운 작품 속 배경을 담은 영상과 이미지들이 펼쳐져 특별함을 더한다. 마치 서울 전체가 판도라의 세계로 뒤바뀐 듯한 깊은 몰입감에 광화문을 찾는 많은 시민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오는 12일(금)부터 2025 광화문 마켓과 세종문화회관 뜨락에서 '아바타: 불과 재'의 특별 이벤트가 진행되는 만큼 더없이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현장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강남역 사거리에 위치한 대각빌딩과 강남센타빌딩 외벽을 장식한 대형 랩핑과 코엑스 일대에 송출되는 이미지 역시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작품의 장대한 세계관을 도심 속에 그대로 구현하며 연말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킨다. “극장의 존재 이유를 각인시키는 작품”(Variety), “모든 것을 쏟아부은 압도적 스펙터클을 완성하다”(Scott Mendelson),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판도라의 세계에 완벽히 몰입될 것”(Collider), “올해 최고의 액션 시퀀스”(AV Club), “상상조차 하지 못한 경이로운 장면들이 논스톱으로 펼쳐진다”(Griffin Schiller) 등 프리미어 후 외신의 호평 리액션과 함께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아바타: 불과 재'는 오는 12월 17일(수)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 /[email protected] 유수연([email protected])
2025.12.04. 16:58
[OSEN=강필주 기자] 리버풀의 간판 공격수 모하메드 살라(33)가 프리미어리그 2경기 연속 벤치에 앉으면서 1월 이적설 중심으로 서게 됐다. 5일(한국시간) 영국 '코트오프사이드'의 '데일리 브리핑'에 따르면 최근 두 경기 연속 선발에서 제외된 살라는 감독의 결정에 불만을 느끼고 있다. 결국 상황이 호전되지 않는다면 1월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리버풀을 떠날 가능성이 커졌다는 것이 내부 평가다. 소식통들은 이집트 국가대표인 살라가 리버풀을 떠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사우디아라비아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의 클럽들이 그를 영입하기 위해 움직일 가능성이 높다고 시사했다. 한 소식통은 "상황이 바뀌지 않는다면 살라가 떠나는 것 외에 다른 것을 상상하기 어렵다"고 했고, 또 다른 소식통은 "아직 어떤 결정도 내려지지 않았다. 몇 주 후에 우리가 어떤 상황에 있을지 지켜보자"고 말했다. 다른 익명의 소식통 역시 "그는 현재 상황에 대해 행복하지 않다. 그는 항상 프로답게 행동하겠지만, 앞으로 6개월을 벤치에서 보내는 것을 보지 못할 것"이라며 "우리는 관심을 보일 클럽들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살라는 지난해 여름 사우디 클럽들의 거액 제안을 고사하고 리버풀과 재계약을 체결한 지 6개월밖에 지나지 않았다. 그러나 축구는 빠르게 변하는 환경이며, 살라가 지금의 처지를 오래 감내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리버풀 내부에서는 살라의 제외가 오히려 팀 전체 밸런스에 도움이 되고 있다는 일부의 평가도 나왔다. 이에 대해 아르네 슬롯 감독이 앞으로도 살라를 벤치에 둘지, 혹은 다음 경기에서 선발로 복귀시킬지는 여전히 불투명한 상태다. 팀의 전설적 공격수로 자리 잡아온 살라조차 현재 상황만큼은 예측 불가능하다. 단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최근의 두 경기 배제가 그의 미래를 둘러싼 불확실성을 더욱 키웠다는 점이다. 리버풀은 최근 14경기에서 단 4승(1무 9패)에 머물고 있다. 지난 시즌 슬롯 감독 체제에 프리미어리그 우승까지 차지했던 상승세는 찾을 수 없는 상태다. 리그에서 승점 22(7승 1무 6패)로 9위에 올라 있다. 지난 시즌 총 52경기에서 34골 23도움을 기록한 살라 역시 이번 시즌 19경기 5골 3도움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슬롯 감독은 최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2-0 승), 선덜랜드전(1-1 무)에서 살라를 잇따라 선발에서 제외했다. /[email protected] 강필주([email protected])
2025.12.04. 16:50
[OSEN=조은정 기자] NCT DREAM(엔씨티드림)이 5일 콘서트 일정 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대만으로 출국했다. NCT 드림은 대만에서 2025-26 NCT DREAM TOUR -THE DREAM SHOW 4 : DREAM THE FUTURE 공연 예정이다. NCT 드림 제노가 출국장으로 향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조은정([email protected])
2025.12.04. 16:50
[OSEN=부천, 정승우 기자] 폭설이 축구를 멈춰 세웠다. K리그 전산 집계가 시작된 2010년 이후 '눈 때문에 취소'는 처음이다. 승강 승부의 긴장감은 그대로 얼어붙었고, 두 팀의 운명을 가를 무대는 하루 뒤, 5일로 미뤄졌다. 4일 오후 7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하나은행 K리그 2025 승강 플레이오프(PO) 1차전 부천FC1995-수원FC전이 폭설로 인해 취소됐다. 경기 시작 두 시간 전부터 내린 눈은 멈출 기미가 없었다. 관계자들은 장비를 동원해 제설 작업을 계속했지만, 눈은 더 빠르게 쌓였고, 그라운드는 금세 하얗게 사라졌다. 매치볼은 눈 대비 주황색으로 교체됐고, 라인을 긋기 위해 바람 장비까지 동원됐지만 상황은 달라지지 않았다. VAR 설치에 문제가 생겼고, 시야 확보도 어려웠다. 선수 안전 역시 보장하기 어려웠다. 킥오프 직전 경기감독관, 심판진, 부천 이영민 감독, 수원 김은중 감독이 함께 논의했고 결국 취소가 결정됐다. 부천 관계자는 "선수 안전을 최우선으로 판단했다. 양 팀 감독의 동의를 거쳐 경기감독관이 최종 취소를 결정했다"라고 설명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규정 제11조는 악천후 시 경기 연기 또는 취소를 허용한다. 개최가 불가능하다고 판단될 경우 감독관은 중단 혹은 취소를 결정할 수 있으며, 제31조에 따라 다음 날 같은 장소에서 재경기를 치르는 것이 원칙이다. 이에 따라 1차전은 5일 오후 7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7일로 예정됐던 2차전 일정은 5일 논의 후 확정될 예정이다. 1·2차전 간격이 48시간이 되지 않아 일정 재조정이 불가피하다. K리그에서 악천후로 인한 경기 취소는 총 7번째지만, 폭설로 취소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2018년 상주-강원전이 폭설로 2시간 연기된 적은 있었으나 경기 취소까지 이어진 사례는 없었다. 홈팀 부천은 3-4-3 포메이션으로 나설 예정이었다. 박창준-이의형-바사니가 최전방에 자리하고 티아깅요-박현빈-카즈-장시영이중원에 설 계획이었다. 홍성욱-백동규-정호진이 수비에 나서고 골문은 김형근이 지킬 것으로 정해져 있었다. 수원FC는 4-3-3 전형으로 맞설 전망이었다. 윌리안-싸박-안드리고가 득점을 노리고 이재원-노경호-한찬희가 중원을 채울 예정이었다. 황인택-이현용, 김태한, 이시영이 포백을 꾸리고 골키퍼 장갑은 안준수가 낄 계획이었다. 경기가 연기됨에 따라 두 감독은 서로의 '패'를 들여다 봤다. 잠시 후 7시에 열릴 경기에서는 선발 라인업 변화가 가능하기에 변수로 적용될 전망이다. 승강 PO는 단판이 아니다. 180분의 싸움이다. 첫 단추조차 끼우지 못한 채 양 팀의 숨은 더 거칠어졌다. 눈과 경기 연기가 어떤 변수를 만들까. 잠시 후 오후 7시에 확인 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2025.12.04. 16:48
[OSEN=유수연 기자] 제24회 뉴욕 아시안 영화제의 개막작 초청, 2025 아시아 국제 영화제 외국어 영화 부문 작품상 수상으로 주목받은 범죄 액션 코미디 영화 ‘정보원’(감독 김석, 제공 엔에스이엔엠, 제작 팝콘필름, 배급 영화특별시SMC)으로 ‘모범택시’ 시리즈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낸 장혁진과 배유람이 재회한다. 강등당한 후 열정도 의지도 수사 감각도 잃은 왕년의 에이스 형사 오남혁(허성태)과 굵직한 사건들의 정보를 제공하며 눈먼 돈을 챙겨왔던 정보원 조태봉(조복래)이 우연히 큰 판에 끼어들며 벌어지는 범죄 액션 코미디 영화 ‘정보원’을 통해 ‘모범택시’ 시리즈에 활기를 더한 콤비 장혁진, 배유람이 재회했다. ‘모범택시’ 시리즈에서 장혁진과 배유람은 무지개 운수의 엔지니어 최경구와 박진언 역으로 활약하며 ‘주임즈’라는 애칭을 얻고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내는 활약과는 달리 어딘가 허술한 매력으로 생생한 웃음을 더하며 감초 연기의 진수를 보여준 바 있다. 이처럼 ‘모범택시’ 시리즈를 대표하는 콤비로 사랑받은 두 배우가 ‘정보원’을 통해 또 한 번 색다른 케미스트리를 선보인다. 실관람객들의 호평 속에 흥행 순항 중인 ‘정보원’에서 장혁진은 수상한 행동을 일삼는 오남혁 형사의 뒤를 밟는 동부경찰서장 강용구 역을 맡아 극에 묵직함을 더한다. 여기에 배유람은 정보원 조태봉과 묘한 대립 구도가 형성되는 엘리트 박 역으로 활약하며 통통 튀는 존재감을 발산할 예정이다. 이처럼 두 배우는 ‘모범택시’ 시리즈와는 또 다른 매력을 펼쳐 보이며 이야기의 풍성함을 배가시킨다. ‘모범택시’ 시리즈의 코믹 콤비 장혁진. 배유람의 새로운 매력을 만날 수 있는 영화 ‘정보원’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mail protected] 유수연([email protected])
2025.12.04. 16:47
덴마크 프로축구 미트윌란 듀오 조규성(27)과 이한범(23)이 나란히 공격포인트를 올리며 팀의 대승에 기여했다. 조규성과 이한범은 5일(한국시간) 덴마크 미트윌란의 MCH 아레나에서 열린 노르셸란과의 2025~26 덴마크컵 8강 1차전에 풀타임을 뛰며 5-1 대승에 힘을 보탰다. 전반 34분 이한범이 스로인을 백헤딩으로 연결해 주니오르 부르마두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세트피스 때 공격에 적극 가담하는 이한범의 머리가 또 한번 빛났다. 이한범은 지난 7월 덴마크 리그 개막전에 이어 2번째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스리백으로 나선 이한범은 이날 본업인 수비에서도 단 1실점만 내줬다. 또 2-0으로 앞선 전반 41분 왼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조규성이 문전에서 강력한 헤딩골로 연결했다. 무릎 수술 후유증을 완전히 털어낸 조규성의 시즌 5호골이다. 스리톱 공격수로 나선 조규성은 이날 페널티킥을 얻어내 브루마누의 골에 간접 기여하기도 했다. 통계매체 풋몹은 조규성에게 평점 8.3점, 이한범에게 7.9점을 줬다. 미트윌란은 2021~22시즌 이후 4시즌 만에 덴마크컵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박린([email protected])
2025.12.04. 16:42
[OSEN=길준영 기자]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신인 유격수 어준서(19)가 KBO리그 최초 3000안타라는 큰 꿈을 공개했다. 2025 신인 드래프트 3라운드(21순위) 지명으로 키움에 입단한 어준서는 데뷔 시즌부터 1군에서 많은 기회를 받았다. 유격수로 109경기(763이닝)를 기록하며 경험을 쌓았다. 타격에서는 116경기 타율 2할3푼8리(324타수 77안타) 6홈런 27타점 48득점 1도루 OPS .632를 기록했다. 의미 있는 데뷔 시즌을 보낸 어준서는 강원도 원주시에서 열린 마무리캠프 훈련을 소화하며 올해 일정을 마쳤다. “시즌 초반에는 자신감이 있었다. 그 자신감을 믿고 아무 생각없이 야구를 했는데 한계가 빨리 왔다”고 말한 어준서는 “코치님들께 많이 물어보고 배웠다. 타석에 들어갈 때는 스트라이크 존을 신경썼고 수비에서는 스탭을 빠르게 하려고 했다. 후반기 마지막에는 적응이 빨리 돼서 내년에 더 자신감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며 올해를 돌아봤다. 어준서는 “나에게 기회를 주신 것에 정말 감사하다. 기회를 주신 만큼 내년에 더 잘해서 기대에 부응하고 싶다”면서 “1년을 한 번 해보니까 한 시즌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시스템도 알고 체력관리와 몸관리 하는 방법도 알게 됐다. 내년에는 더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올해 유격수 포지션에서 26실책, 수비율 .928를 기록한 어준서는 “오지환(LG) 선배님, 박찬호(두산) 선배님, 심우준(한화) 선배님이 수비를 할 때 굉장히 여유가 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3명 선배님들께 많이 물어봤다. 타자가 공보다 빠를 수는 없으니 천천히 플레이를 해라, 하체를 더 잡아놓고 여유있게 공을 던지라고 조언을 해주셨다”고 선배들의 조언을 밝혔다. “전진 수비가 가장 어려운 것 같다”고 토로한 어준서는 “타자들의 배트 스피드와 타구 속도가 점점 빨라지고 있다. 그래서 전진수비 할 때 반응이 잘 되지 않았다. 마무리캠프에서 강습타구 연습을 많이 했다”고 이야기했다. 키움은 강정호, 김하성, 김혜성(다저스) 등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유격수가 3명이나 있을 정도로 전통적으로 유격수가 강했던 팀이다. 어준서는 “아직은 메이저리그는 생각하지 않고 있다”면서 “나는 어렸을 때부터 KBO리그에 없는 기록을 하나 세우고 야구 인생을 마무리하고 싶었다. 예를 들면 3000안타에 한 번 도전을 해보고 싶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유격수는 결국 수비를 잘해야 계속 경기에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한 어준서는 “교육리그와 마무리캠프에서 수비를 중점적으로 훈련을 많이 했다. 타격에서도 내년에는 100안타를 넘기고 싶다”며 큰 꿈을 위한 내년 목표를 내걸었다. /[email protected] 길준영([email protected])
2025.12.04. 16:40
[OSEN=유수연 기자] 에드가 라이트 감독 특유의 리드미컬한 연출과 글렌 파월의 폭발적인 액션 시너지에 더해 여운을 남기는 메시지로 호평을 모으고 있는 영화 '더 러닝 맨'(감독 에드가 라이트, 수입/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이 맨몸으로 건물 외벽에 매달리는 액션을 직접 소화한 글렌 파월의 짜릿한 활약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더 러닝 맨'은 실직한 가장 ‘벤 리처즈’(글렌 파월)가 거액의 상금을 위해 30일간 잔인한 추격자들로부터 살아남아야 하는 글로벌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참가하며 펼쳐지는 추격 액션 블록버스터. 짜릿한 액션과 리드미컬한 연출로 기대를 높이고 있는 '더 러닝 맨'이 글렌 파월의 찐 맨몸 액션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영상 속 글렌 파월은 “헌터들한테서 도망치려고 옥상으로 올라갔고, 바깥에서 제 방으로 다시 들어가려고 하는 상황이에요.”라며 극한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벤 리처즈’의 운명을 향한 궁금증을 더한다. 이어 수건 한 장만 걸친 맨몸으로 밧줄에 매달려 건물 외벽을 타고 내려오는 짜릿한 액션을 선보여 놀라움을 자아낸다. 점점 수사망을 좁혀오는 헌터들에게 금방이라도 잡힐 듯한 일촉즉발의 상황에 에드가 라이트 감독 특유의 재치가 가미된 이 장면은 팽팽한 긴장감으로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동시에 유쾌함을 더해 특별한 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한겨울 불가리아에서 매서운 추위에 맞서 맨몸으로 촬영에 임한 글렌 파월은 “좋습니다. 이래야 좀 ‘러닝 맨’ 답죠.”라며 여유 넘치는 모습을 보여 영화 속에서 선보일 강렬한 액션 활약을 향한 기대를 끌어올린다. 이처럼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전개와 과감한 액션, 아찔한 스케일로 무장한 '더 러닝 맨'은 12월 극장가에 뜨거운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에드가 라이트 감독 특유의 리드미컬한 연출력과 몸을 사리지 않는 글렌 파월의 활약으로 도파민 풀충전 액션을 예고하는 '더 러닝 맨'은 12월 10일 개봉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유수연([email protected])
2025.12.04. 16:37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오세진 기자]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용담이 24기 영식과 엮이면서 속수무책으로 웃음거리가 된 것에 화를 참지 못했다. 4일 방영한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남성 선택의 마지막 데이트가 이뤄졌다. 국화는 끝내 27기 영호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 국화는 “내가 선택을 받지 않았다거나 거절을 당한다고 제가 매력이 없지 않다고 느낀다. 저를 선택하지 않은 사람들이 앞으로 후회하지 않을까요? 전 진짜 좋은 사람인데”라며 어른스럽게 웃어보였다. 장미는 사계 데이트에서 27기 영식이 했던 말이 제법 걸렸다. 27기 영식은 “더 이상 열심히 할 게 없잖아”라며 장미와 마음이 통한다고 여겼던 것이다. 장미는 “열심히 할 게 없다고? 긴장해”라며 대놓고 경고했다. 장미가 원하는 남성상은 필요할 때 자신을 이끌어주는 남성상이었다. 27기 영식은 사람은 좋지만 상대방에게 무조건 맞춰주는 그런 사람이었다. 경리는 “처음에는 엄청 나에게 노력하다가 나중에는 편하게 대하려는 게 속상하다. 나가줘야한다”라면서 장미의 마음을 이해했다. 장미는 “나는 남자친구한테 찡찡대는 스타일은 아닌데, 나도 그냥 따라보고 싶긴 하다. 나를 휘감아주면 휘감겨서 싹 갈 것 같은데, 여태까지 기댈 수 있는 남자를 만나보진 않았다”라며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27기 영식에게는 장미가 자신의 최고의 이상형이었으므로, 그가 여태 결혼을 하지 못한 게 오히려 의아할 정도였다. 장미는 “제가 겁이 많고, 생각이 많다. 생각이 많을 때 내 생각을 멈추게 해 줄 그런 남자다움이 27기 영식은 아닌 것 같았다”라며 고민했다. 마지막 데이트 선택이 시작되자 남성 출연자들은 웃음을 터뜨렸다. 바로 24기 본편에서 24기 영식이 24기 옥순에게 미친듯이 달려가던 그 장면과 흡사한 그림이 나오기 때문이었다. 남성 출연자들은 서로 달려가자고 했지만, 저마다 나름 멋진 모습을 흐트러뜨리진 않았다. 그러나 24기 영식은 용담을 향해 질주했다. 그것도 한 번 삐끗했다. 남성 출연자들은 배를 잡고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 데프콘은 “안 돼! 넌 망했어! 똑같이 재현했네”라며 이마를 짚었다. 용담은 “유쾌하지 않았다. 24기 영식을 방송 이미지로 안 대하려고 했다. 그런데 24기 영식이 그렇게 달려오고, 배경음으로 사람들이 깔깔 웃더라. 내가 이 사람들의 웃음거리인가? 머리에 뚜껑이 열렸다”라며 화를 냈다. 돌아온 용담은 “그래서 달려오는 걸 보고 다 처웃는 거야. 그걸 보고 다들 ‘24기는 다르다’라면서 깔깔대는데, 진짜 다 싸대기 때리고 싶었다. 아니, 꿀밤 때리고 싶었다. 24기 영식을 그냥 조롱거리로 생각하는 거다”라며 “27기 영식 쟤 목소리밖에 안 들려. 쟤가 크게 말하지 않냐”라면서 남성 출연자들 사이에서 주도권을 잡고 떠드는 27기 영식을 향한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오세진([email protected])
2025.12.04. 16:36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유수연 기자] 배우 오민석이 홍진경의 손금에서 뜻밖의 ‘연애운 점괘’를 읽어내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지난 4일 방송된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유선과 오민석이 출연했다. 이날 오민석은 자신이 손금을 볼 줄 안다며 과거 김종국의 손금으로 ‘감정선과 일편단심 성향’을 맞힌 일화를 꺼냈다. 그러자 김종국은 “형이 여자한테 까칠할 것 같았는데 그렇지 않다”는 분석에 웃음을 보였다. 이어 오민석은 즉석에서 홍진경의 손금을 살폈다. 그는 홍진경의 손에서 길게 이어진 운명선을 가리키며 “운명선이 안 끊어지고 쭉 올라가면 여자 기운이 엄청 세서 남자 잡아먹을 상”이라고 해석했다. 갑작스러운 분석에 홍진경은 “그만”이라며 손으로 오민석의 입을 막으려 했고, 오민석은 황급히 “조금 끊겼다. 아닌 것 같다”고 말을 바꾸며 수습해 폭소를 자아냈다. 연애운 풀이도 이어졌다. 오민석은 “60~70대 정도에 천생연분을 만난다. 엄청 진한 인연이 나타난다”고 예언했고, 이에 김종국은 “그때까지 살 수는 있나?”라고 되묻으며 분위기를 달궜다. 홍진경은 지난 8월 5살 연상 사업가와 22년 만에 이혼을 발표했다. 그는 “특별히 불화가 있던 게 아니”라며 “오히려 이혼 후 진짜 우정을 나누는 사이가 됐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 그는 딸 라엘과 잘 지내고 있고 전 남편과의 관계 역시 원만하다고 전했다. 한편 홍진경은 최근 해외 활동과 방송을 오가며 당당한 싱글 라이프를 즐기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 방송 캡처 유수연([email protected])
2025.12.04. 16:33
[OSEN=최이정 기자] ‘전현무계획3’ 하정우가 감독으로서, 전현무의 연기에 대해 솔직한 평을 내놓는다. 5일(오늘) 오후 9시 10분 방송하는 본격 리얼 길바닥 먹큐멘터리 ‘전현무계획3’(MBN·채널S·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 8회에서는 ‘먹친구’ 전현무-곽튜브(곽준빈)와 ‘먹친구’ 하정우-김동욱이 의기투합해, 서울 ‘직장인들의 밤’ 맛집을 찾아 나선 현장이 펼쳐진다. 이날 네 사람은 전현무의 안내로 서울 충현동의 어둑한 골목 미로를 따라가며 맛집으로 향한다. 낯선 골목이 계속되자 김동욱은 “여기 식당이 있다고요?”라며 고개를 갸웃하고, 하정우도 “이런 곳을 어떻게 알고 오냐”며 신기해한다. 드디어 도착한 숨은 맛집에서 이들은 ‘맵단’ 간장 코다리찜을 영접해 본격 먹방에 나선다. 특히 스스로 ‘맵찔이’라 밝힌 하정우-김동욱은 “속에서 매콤함이 올라온다”며 땀을 폭포처럼 흘려 웃음을 안긴다. 그러면서 하정우는 “저는 짬뽕, 마파두부, 마라탕은 못 먹는다. ‘범죄와의 전쟁’에서도 탕수육 먹었다”며 범상치 않은 ‘맵찔력’을 과시한다. ‘하정우 먹방’에 대한 얘기가 나오자, 전현무는 영화 ‘황해’ 속 화제의 ‘김 먹방’을 언급하며 “먹는 연기할 때 신경 쓰이진 않냐”고 묻는다. 하정우는 “‘베를린’ 감독님이 나 먹는 것만 보인다고 먹방을 뺀 적도 있다”고 비화를 밝힌다. 이때 곽튜브는 “우리에게도 전현무 배우가 있다. 현무 형이 연기하는 걸 보신 적이 있느냐?”고 돌발 질문을 던진다. 하정우는 “(전현무가 나온) 건강음료 광고 속 춤 연기가 너무 임팩트가 있어서…”라고 ‘리스펙’을 보낸다. 그러자, 전현무는 “사실 그 광고를 찍기 전날, 여자친구와 헤어졌다. 눈물 흘리는 광대의 심정으로 촬영한 것”이라고 최초로 비화를 고백한다. 예상치 못한 발언에 곽튜브는 “조커였네요~”라고 다급히 극찬(?)을 보내고, 하정우는 “별명 나왔네. 호아킨 현무 피닉스!”라고 애칭까지 지어줘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연기 열정 만큼이나 먹방에 진심인 하정우-김동욱가 가세한 ‘서울의 밤’ 특집 먹트립은 5일(오늘)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MBN·채널S ‘전현무계획3’ 8회에서 만날 수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전현무계획3’ 최이정([email protected])
2025.12.04. 1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