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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백합, 0표 굴욕에 자존감 하락 "지금 떠나도 상관 없을 것"('나솔사계')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오세진 기자]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솔로민박 3일 차가 되자 백합과 국화가 눈에 띄게 의기소침해졌다. 27일 방영한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사계 데이트권을 쓰는 날이 됐다. 이날 데이트를 나가는 사람들은 튤립, 27기 영식, 장미, 24기 영수, 18기 영철, 용담, 24기 영식이었다. 백합은 메기로 등장해 모든 출연자의 호감을 얻어낼 정도로 화려하게 시선을 끌었으나, 그가 마음이 간 24기 영수는 튤립에게 데이트권을 쓰는 걸로 마음을 결정했다. 국화 또한 27기 영호에게 마음이 있었으나 27기 영호는 장미에게 마음을 거절 당한 후 백합에게 마음을 돌린 상태였다. 아침이 되자 국화는 “제게 궁금해하는 사람이 없더라. 아무도 이야기를 하자, 이러질 않는다”라고 말했고, 백합은 “순수남 특집이라 그런가, 다들 한 번 꽂히면 그대로 가는 거 같다. 내가 지금 간다고 해도 아무도 안 말릴 거 같다. 어차피 짝이 안 될 걸 아는데 있어야 할까, 싶다”라며 푸념했다. 거기에 18기 영철과 튤립의 관계가 조금 더 강해진 가운데 24기 영수는 튤립에게 마음을 굳힌 후 백합에게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오세진([email protected])

2025.11.27. 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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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김우빈, 글씨 신민아" 12월 결혼 앞두고 '청첩장' 깜짝공개!

신민아·김우빈, 직접 만든 청첩장 공개… 손글씨·손그림에 담긴 10년 사랑 [OSEN=김수형 기자]결혼을 앞둔 배우 신민아·김우빈 커플의 청첩장이 공개됐다. 신민아의 헤어 스타일링을 15년 넘게 담당해온 관계자는 27일 SNS에 청첩장을 올리며 “사랑스러운 센스쟁이들, 너무 축하해”라는 메시지와 함께 예비 부부를 축하했다. 공개된 청첩장은 단순한 선 드로잉으로 신랑·신부를 표현한 감성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신부는 티아라·드레스·귀걸이까지 섬세한 디테일로 그려져 있으며, 신랑은 보타이와 한쪽으로 넘긴 머리 스타일로 담겨 있다. 청첩장에는 “김우빈·신민아의 결혼식에 초대합니다. 함께해 주세요! 2025.12.20 오후 7시” 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그림 옆에는 ‘그림 신민아, 글 김우빈’이라고 표기돼 있어 청첩장이 예비 부부의 손에서 직접 완성됐음을 알 수 있다.감각적인 신민아의 그림과 김우빈의 단정한 손글씨가 어우러져 두 사람의 오랜 사랑이 종이 위에 그대로 묻어났다. 앞서 지난 20일,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는 “오랜 만남으로 쌓아온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두 사람이 서로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다”고 결혼 소식을 전했으며 김우빈 역시 손편지를 통해 직접 마음을 고백하기도 했다. 구눈 “부족한 저를 사랑해주신 여러분께 가장 먼저 전하고 싶었습니다. 저, 결혼합니다. 오랜 시간 함께한 그분과 가정을 이루고이제는 같은 길을 걸어가보려 합니다. 저희의 앞날을 따뜻하게 응원해주세요.”라고 전해 모두의 축복을 받았다. 10년 연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는 두 사람의 아기자기한 ‘수제 청첩장’ 공개에 팬들의 축하와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SNS' 김수형([email protected])

2025.11.27. 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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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기 영수, 튤립 VS 백합 고민하다 27기 영호 말에 홀라당('나솔사계')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오세진 기자]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24기 영수가 27기 영호와의 상담 끝에 튤립에게 사계 데이트권을 사용했다. 27일 방영한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지난주 달밤 아래 피 튀기는 사계 데이트권 3장을 걸고 솔로들의 격투가 벌어졌다. 24기 영수, 24기 영식, 27기 영식, 튤립이 슈퍼 데이트권을 사용했다. 24기 영수는 백합과의 데이트가 좋았지만 첫인상부터 내내 끌렸던 튤립에게 마음이 있었다. 27기 영호는 백합에게 마음이 있었기에 24기 영수의 고민에 "그럼 튤립에게 써 보는 게 어떠냐"라며 넌지시 고했다. 이에 데프콘은 “지금 27기 영호가 백합에게 마음이 있는데, 상담을 잘못했다”라며 한탄했다. 24기 영수는 튤립에게 데이트권을 썼다. 튤립은 “사계 데이트권을 쓰셨을 때 고마웠지만 죄송했다. 저는 수동적인 사람이다. 그래서 먼저 해주면 감사하다. 그런데 또 미안한 거다”라고 말했다. 24기 영수를 눈여겨 보고 있던 백합은 조금 침울해졌다. 튤립은 “18기 영철님이 남자로서 매력도 좋고, 편하고, 집도 멀지 않다. 그래도 저분 첫인상은 장미님이셨을 텐데. 그게 생각이 난다. 나는 간식 선택 때부터 모두 18기 영철이었다”라며 마음이 싱숭생숭한 모습을 보였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오세진([email protected])

2025.11.27. 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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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日 통산 626홈런 '아시아의 대포'가 1군 타격 맡는다…이승엽 요미우리행에 日 반응

[OSEN=홍지수 기자] ‘국민타자’ 이승엽 전 감독이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 타격 코치를 맡게 됐다. 요미우리는 27일 “내년 시즌 1군 타격코치로 구단 OB 이승엽이 취임한다”고 발표했다.  일본 매체 ‘주니치 스포츠’는 “이승엽은 요미우리에서 활약하며 NPB 통산 159홈런을 기록했다. 이번 가을 캠프에서는 주로 젊은 선수들을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2017년 현역 은퇴한 이 전 감독은 야구 예능 프로그램인 최강야구 감독으로 활동하다가 2023년 두산 감독으로 취임했다. 2023년, 2024년 2년 연속 포스트시즌으로 팀을 이끌었다. 하지만 올해 성적 부진으로 시즌 도중이던 6월 2일 자진 사퇴로 팀을 떠났다. 이 전 감독은 지난달 29일부터 11월 13일까지 선수 시절 몸담았던 요미우리의 가을 캠프 코치로 지내다가 정식으로 타격 코치를 맡게 됐다. 일본 매체 ‘주니치 스포츠’는 “아시아의 거포 이승엽이 내년에 1군 타격 코치를 맡는다”고 소식을 전했다. 이어 “이승엽은 한일 통산 626홈런의 ‘아시아의 대포’다”고 설명했다. 이 전 감독은 현역 시절 KBO리그 통산 1906경기 타율 3할2리(7132타수 2156안타) 467홈런 1498타점을 기록했다. 일본프로야구에서는 797경기 타율 2할5푼7리(2668타수 686안타) 159홈런 439타점의 성적을 거뒀다. 요미우리 시절 이 전 감독과 함께 뛴 적도 있는 아베 신노스케 감독은 “1년간 있어주었으면 해서 정식 계약을 제안했다”며 이 전 감독을 타격 코치로 영입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 전 감독은 현역 시절 현역 시절 2006년부터 5시즌 동안 아베 신노스케 감독과 함께 요미우리에서 뛰었다. 2006년 41홈런, 2007년 30홈런을 기록하며 요미우리의 정상 탈환에 이바지했다. /[email protected] 홍지수([email protected])

2025.11.27. 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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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先生)의 길을 걸어온 시대의 스승" 故이순재, 모두의 가슴 속에서 '영면' [종합]

[OSEN=김수형 기자] ‘현역 최고령 배우로 후배들과 대중에게 깊은 귀감이 되어온 원로 배우 故 이순재가 지난 25일 새벽, 향년 91세로 영면했다. 평생을 연기와 교육, 그리고 후배 양성에 바친 그의 마지막 소식이 전해지자, 시대를 함께한 배우들은 한목소리로 고인을 기리며 먹먹한 마음을 전했다. 가장 먼저 부고를 접한 백일섭은 OSEN에 “뉴스를 보고 알았다”며 망연한 심정을 밝혔다. 그는 “회식 때 ‘2차 가자’고 하면 꼭 따라오셨다. 술도 못하시면서도 후배들과 함께 있으려 했다”며 고인의 따뜻한 인품을 회상했다.백일섭은 “재활하신다기에 곧 돌아오실 줄 알았는데… 허무하다”며 빈소를 찾겠다는 뜻을 전했다. 지난해 드라마 ‘개소리’에서 고인과 함께한 김용건도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연세에도 불구하고 흐트러짐 없이 부지런하신 분이었다”며 “건강 회복 후 연락 준다 하셔서 기다렸는데, 이런 소식을 듣게 돼 참담하다”고 전했다. 송옥숙 역시 “선생님과 인생 여정의 마지막 부분을 함께했다는 것만으로 감사하다”고 말하며 ‘개소리’ 촬영 당시를 떠올렸다.“연세를 생각하면 걱정이 많았는데, 끝까지 작품을 완주하셨다”며 “저는 ‘여자 이순재가 되고 싶다’고 말하지만, 선생님의 반도 못 따라간다. 마지막까지 도전하는 배우로 있으라는 말씀을 새기고 싶다”고 깊은 존경을 드러냈다. 정동환은 “건강 이상에도 ‘다리만 조금 불편하다’며 주변을 안심시키던 분”이라고 기억했다.“촬영 후에도 책을 들고 학교 강의에 가시던 분, 난해한 제 연극도 빠지지 않고 와서 격려해주시던 분…그 열정은 누구도 따라갈 수 없다”며 먹먹함을 전했다. #. 세대를 잇는 고별… 새벽, 마지막 영결식 27일 오전 5시 30분, 서울아산병원에서 영결식이 엄수됐다. 고인을 따랐던 후배들은 침통한 표정으로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영결식 사회는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사위 역할을 맡았던 정보석이 맡았다. 그는 “선생님의 한 걸음 한 걸음은 후배들이 따라갈 수 있는 역사였다”며 “대한민국 방송예술에 유일무이한 족적을 남긴 국민배우”라고 기렸다. 하지원은 팬클럽 회장으로서 진심을 담아 “여전히 믿기지 않는다.선생님은 연기 앞에서 끝까지 겸손함을 잃지 않은 진정한 예술가였다”며 “저에게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몸소 보여준 가장 큰 스승”이라고 추모했다. 김영철은 “이 아침이 드라마 촬영이라면 ‘컷’ 소리에 벌떡 일어나실 것 같다”며“선생님 눈빛 하나가 후배들에게 늘 ‘잘하고 있다’는 응원이 됐다. 정말 많이 그리울 것”이라고 끝내 울먹였다. 장례식장에서는 고인의 나이에 맞춰 준비된 91송이의 국화가 헌화됐고,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고인의 손자로 출연했던 정일우는 끝내 오열해 많은 이들의 가슴을 아리게 했다. 비가 내리는 하늘 아래, 운구는 조용히 장지인 이천 에덴낙원으로 향했다.젖은 눈가를 훔치며 고개를 숙이는 후배들의 모습은 고인의 삶을 상징하는 깊은 울림이었다. #. “선생(先生)”이라는 말의 진짜 의미를 남긴 사람 ‘선생(先生)’. 앞서 태어나 먼저 길을 걷고, 그 길을 뒤따르는 사람들에게 삶과 배움을 건네는 사람이라는 뜻을 지닌다. 연기자이기 이전에, 교육자이기 이전에, 그리고 한 시대를 살았던 어른으로 故 이순재는 이 시대의 ‘모두의 선생’이었다. 마지막까지 무대를 놓지 않았던 열정, 후배 한 사람 한 사람을 일일이 격려하던 따뜻함,끝없는 배움과 겸손으로 예술을 대하던 자세. 그 모든 삶의 흔적이 그가 남긴 가장 위대한 유산으로 남았다. 어떤 화려한 찬사보다, 그를 떠나보낸 모든 이들이 “선생님, 진심으로 존경합니다.”라는 말로 한마음 더했다. 이 한 줄의 말이 91년을 치열하게 살아낸 그의 삶을 가장 정확히 증명하고 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mail protected] [사진]OSEN DB, 유퀴즈 김수형([email protected])

2025.11.27. 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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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했다고요?" 윤은혜, 유부남된 2PM 황찬성에 '충격' ('구해줘홈즈')

윤은혜·황찬성, ‘홈즈’ 국밥로드 임장… 과거 주우재와의 남다른 인연도 언급 [OSEN=김수형 기자] ‘구해줘홈즈'에서  27일(목)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가수 겸 배우 윤은혜와 황찬성이 서울 한강벨트를 따라 ‘국밥로드 in 서울’ 임장을 함께 나섰다. 뜨끈한 국밥집들을 중심으로 형성된 골목과 생활권을 살펴보는 이번 편에 장동민도 합류해 활기를 더했다. 본격적인 임장에 앞서 스튜디오에 등장한 윤은혜를 향해 김대호 아나운서는“윤은혜 씨와 84년생 동갑 친구”라며 “베이비복스 데뷔 당시 중3이었는데, 인기가 정말 대단했다”고 회상했다.양세형 역시 “당시 남학생들 다이어리에 윤은혜 사진 한 장쯤은 기본이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배우로 활발히 활동해온 윤은혜는 과거 주우재와 함께 촬영했던 드라마 ‘설렘주의보’ 이야기를 꺼냈다.“당시 연기도 잘하고 정말 듬직했다. 그런데 이후 방송에 나온 모습들이 너무 달라서 충격을 받았다”며 웃으며 말했다.이 말에 주우재는 민망해하며 고개를 숙여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윤은혜가 당시 주우재를 번쩍 들어 올렸던 장면을 언급하자, 주우재는 웃으며 해명했다.“한 번에 들어 올리느라 떨림 없이 버티는 데 집중했다. 사실 한쪽으로 기울어져 있어서 한 컷을 위해 초인적인 힘을 썼다. 이후 몇 테이크 더 찍고 나니 팔 근육이 아팠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황찬성은 “그때 기싸움 때문에 팔 떨리면 안 되는 거 아니냐”고 농담을 던졌고,옆에서 듣고 있던 주우재는 “이 정도 근육이면 조롱해도 된다”며 웃음을 더했다. 특히 이날 윤은혜는 황찬성의 결혼했다는 유부남 소식에 깜짝 놀라 웃음을 안겼다. /[email protected] [사진] ‘구해줘홈즈' 김수형([email protected])

2025.11.27. 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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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1% 대저택" 이민정, 으리으리 친정→초호화 시댁도 최초공개 [핫피플]

[OSEN=김수형 기자] 배우 이민정이 연달아 본가와 시댁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화려하면서도 아늑한 공간, 그리고 가족들의 따뜻한 일상이 더해지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앞서 이민정은 지난 9월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를 통해 오랜만의 친정 방문기를 공개했다. 공개된 본가 내부는 넓은 구조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올해 칠순인 어머니의 여전한 동안 외모가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집 곳곳에는 이민정의 사진으로 만든 그림, 사위 이병헌의 사진이 담긴 접시와 쿠션 등이 놓여 있어 유쾌한 가족 분위기를 더했다. 팬들은 “집도 분위기도 화보 같다”, “어머니 미모가 이민정 유전 아니냐”라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후 약 두달 뒤인 27일인 오늘, 이민정이 또 다른 영상에서 아들 준후 군과 함께 시댁을 방문한 일상을 소개했다.영상 제목부터 ‘허락받고 찍었습니다’라고 밝힌 만큼, 조심스러운 공개에도 편안한 분위기가 담겼다. 직접 운전해 준후 군과 시댁으로 향한 이민정은 아들에게 “오늘은 준후 할머니 댁에 놀러 가는 날”이라며 미리 설렘을 자아냈다. 시댁에 도착하자마자 준후 군은 할머니에게 달려가 품에 안긴 채 애정을 표현했고, 집 안은 넓고 고급스러운 공간감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거실 진열장 가득한 가족 사진 앞에서 준후 군이 설명을 곁들이는 모습, 이후 이민정이 배우 이병헌의 동생 이지안이 운영하는 사업장을 방문하는 장면 등이 이어지며 훈훈한 가족 케미가 고스란히 담겼다. 친정에 이어 시댁까지 솔직하고 여유롭게 공개한 이민정의 영상은 “진짜 금수저 분위기”,“가족 사이가 너무 따뜻해 보인다”,“시댁 공개는 쉽지 않은데 멋지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연예인 가족의 평범한 하루부터 고급스러운 공간까지 자연스럽게 담아내며 유튜브 채널 역시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email protected] [사진]유튜브 김수형([email protected])

2025.11.27. 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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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이 가장 강했냐고? PSG가 진짜 축구" 바이에른 핵심, 선두 내준 후 '뒷끝 멘트'

[OSEN=강필주 기자] 요주아 키미히(30, 바이에른 뮌헨)가 아스날에 패한 것을 완전하게 인정하지 못하는 모습이다.  키미히는 2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날과 2025-202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5차전에 선발 출장했으나 바이에른 뮌헨의 1-3으로 완패를 막지 못했다. 바이에른은 전반 22분 위리엔 팀버에게 선제골을 내준 뒤 1-1로 맞선 후반 24분 노니 마두에케에게 다시 역전골을 허용했다. 결국 후반 33분 가브리엘 마르티넬리에게 쐐기골을 얻어 맞고 무너졌다. 전반 32분 레나르트 칼의 동점골이 유일한 위안거리였다.  이로써 바이에른 뮌헨은 시즌 첫 패배를 기록했다. 또 개막 후 17연속 무패 행진을 마감한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2015년 10월 챔피언스리그 홈 경기 이후 10년 만에 아스날에 졌다. 아스날에 선두를 내준 바이에른은 3위로 내려 앉았다. 키미히는 경기 후 'TNT 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아스날이 맞붙은 팀 중 최고였나'라는 질문에 "가장 힘들었던 팀은 파리 생제르맹(PSG)이었다. 특히 그들이 플레이하는 방식 때문"이라고 비교했다. 이어 그는 "아스날은 PSG와 완전히 다르다. 그들은 세트피스에 의존한다"면서 "롱볼을 좋아하고, 세컨드볼 싸움을 즐긴다. PSG전이 훨씬 '축구 경기'에 가까웠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오늘 경기는 그렇게 축구적인 경기라기보다 게임 운영과, 1대1 경합이 더 중요했다. 아스날은 그걸 정말 잘했다"며 "승리는 정당하다. 하지만 우리는 이 경기로부터 배워야 한다"고 설명했다.  아스날은 최근 몇 시즌 동안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효과적인 세트피스 팀 중 하나가 됐다. 아스날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기록한 24골 중 10골을 세트피스로 넣었다. 전체의 41%가 넘는 비율이다.  하지만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자신의 팀이 단조롭다는 외부의 인식에 대해 불만을 표한 적이 있다. 그는 앞선 토트넘전에서 4골을 넣고도 "세트피스 골이 하나도 없어 아쉽다"고 농담을 하기도 했다. 그는 "모든 부분에서 효율적이어야 한다"며 "우리가 하는 모든 것에서 최고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해 세트피스에만 무게를 두고 있지는 않다고 주장했다.  바이에른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도 경기 후 독일 '빌트'를 통해 키미히를 거들었다. 노이어는 "그들이 세트피스를 어떻게 쓰는지 모두가 안다. 심판들도 안다. 프리미어리그는 모르겠지만"이라며 "유럽 무대에서도 그 방식은 계속돼 왔다"고 불만을 드러냈다. /[email protected] 강필주([email protected])

2025.11.27. 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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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석진, 김원훈 코에 "나보다 더 왕코"...김원훈 "아버지 코랑 똑같다" 역공에 당황 ('식스센스') [순간포착]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근희 기자] '식스센스: 시티투어2’ 지석진이 김원훈의 코를 언급하며 벌어진 짧은 '코 배틀'이 웃음을 자아냈다. 27일 오후 방송된 tvN ‘식스센스: 시티투어2’에서는 서울 마포구 시티투어에 게스트로 ‘마포 잘알’ 김원훈과 엄지윤이 출격했다. 앞서 김원훈이 피부과 압출 치료로 빨갛게 까진 코를 공개하며 웃음을 준 데 이어, 지석진은 김원훈의 코 크기에 주목했다. 지석진은 김원훈을 향해 "근데 나보다 더 왕코네"라며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왕코'보다 김원훈의 코가 더 크다고 농담을 던졌다. 이에 김원훈은 "저는 조화롭게 크다"라고 응수하며 코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하지만 지석진은 물러서지 않고 "아니 그렇지 않지. 너는 코가 너무 앞으로 두툼하네"라고 거침없이 반박하며 웃음을 유발했다. 지석진의 계속되는 코 지적에 김원훈은 특단의 조치를 취했다. 그는 갑자기 진지한 표정으로 "아빠 코랑 제 코가 똑같이 생겨서 이렇게 말씀하시면 저희 가족들이 슬퍼한다"라고 말했다. 예상치 못한 가족 소환이라는 강력한 역공에 지석진은 순간 당황하는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곧바로 사태를 파악한 지석진은 "본의 아니게 죄송합니다"라고 급히 사과하며 상황을 수습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 [email protected] [사진] ‘식스센스: 시티투어2' 방송화면 캡쳐 박근희([email protected])

2025.11.27. 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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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째 임신='효도' 그 자체..정주리, 다이어트 '올스톱' 한 이유

정주리 “다이어트 성공 눈앞에서 멈출 수밖에 없었던 이유… 다섯째 임신 때문” [OSEN=김수형 기자] 개그우먼 정주리가 다이어트 프로젝트를 갑작스레 멈출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털어놨다. 정주리는 2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정주리의 다이어트 시작기’라는 영상을 공개하며, 지난해 시도했던 다이어트 도전기를 솔직하게 풀어냈다. 정주리는 지난해 3월 막내 도경이가 어린이집에 적응하기 시작하자 “저도 저만의 시간을 가져야겠다. 이 시간을 허투루 쓰지 않겠다”며 본격적인 다이어트 프로젝트를 선언했다. 그는 “몸무게를 안 잰 지 몇 달 됐다. 내 눈에도 살이 너무 찌고 있는 게 보인다”며 오랜만에 체중계에 올라 충격을 받은 순간을 공개했다. 당시 그의 몸무게는 86kg라 모두를 놀라게 했기도.  정주리는 “혹독하게 운동할 거다. 길게 보고 건강하게 빼겠다”고 다짐하며 매일 한 시간씩 등산하고, 웨이트트레이닝까지 병행했다.그 결과 18일 만에 6kg 감량, 70kg대에 재진입하는 데 성공했다.그러면서 “내가 보란 듯이 꼭 성공하겠다. 성공하면 업고 다니며 효도하겠다”며  파이팅을 외쳤다. 하지만 정주리의 다이어트는 예상치 못한 변수로 멈춰야 했다. 바로 다섯째 임신 소식을 알게 된 것. 갑작스러운 변화에 정주리는 “이게 무슨 감정이지?”라며 당황스러워했고, 결국 다이어트는 잠시 중단할 수밖에 없었다고 고백했다. 특히 영상을 통해 정주리는 “막내 도준이가 생기기 전 시작했던 다이어트가 중단되긴 했지만, 지금도 다이어트는 진행 중”이라며 “살을 더 빼고 나면 본편으로 여러분을 다시 찾아오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주리는 2015년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해 지난해 12월 다섯째 아들을 출산, 오형제의 엄마가 되면서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email protected] [사진] ‘유튜브' 김수형([email protected])

2025.11.27. 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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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훈, 피부과 시술 후유증으로 '딸기코'로 등장..."루돌프 아니에요" ('식스센스')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근희 기자] '식스센스: 시티투어2’  김원훈은 등장과 동시에 유재석의 날카로운 시선에 빨간 코가 포착되며 웃음을 안겼다. 27일 오후 방송된 tvN ‘식스센스: 시티투어2’에서는 서울 마포구 시티투어에 게스트로 ‘마포 잘알’ 김원훈과 엄지윤이 출격했다. 유재석은 김원훈의 얼굴을 유심히 살피더니, 코를 보고 "원훈아 코가 왜 이렇게 까졌지?"라고 즉각적으로 질문을 던졌다. 모두의 시선이 김원훈의 코에 꽂히자, 김원훈은 당황스러워하며 "어제 피부과 다녀왔어요"라고 설명했다. 그는 압출 치료를 받은 후라 코가 빨갛게 까져있던 상황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김원훈은 부끄러움에 얼굴을 가리려 하면서도 "루돌프 아니에요. 그냥 제 코예요. 심하게 압출을 해서"라고 재빨리 해명했다. 이어 그는 유재석에게 "그거 찝으시면 귀 빨개져요"라며 코에 집중하는 것을 멈춰달라는 듯한 유쾌한 경고를 보냈다. 급기야 김원훈은 "저한테 집중하지 마세요"라고 외치며 자신의 '빨간 코' 굴욕 상황을 벗어나려 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 [email protected] [사진] ‘식스센스: 시티투어2' 방송화면 캡쳐 박근희([email protected])

2025.11.27. 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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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복싱 사상 첫 '히잡 여성 선수'…데뷔전서 만장일치 승리

프로복싱 사상 최초로 히잡을 착용한 여성 복서가 데뷔전에서 승리를 거뒀다. 독일 국적 레바논계 선수 제이나 나사르(27)다. 나사르는 26일(현지시간) 파키스탄 라호르에서 열린 제2회 국제복싱챔피언십(IBC) 대회 여성 밴텀급 경기(6라운드 각 2분)에서 태국 출신 카노콴 위룬팟과 맞붙었다. 두 선수 모두 하의는 반바지, 상의는 어깨 부분이 드러나는 민소매 셔츠 차림이었다. 헤어스타일은 달랐다. 위룬팟이 긴 머리카락을 뒤로 질끈 묶었다면 나사르는 머리와 팔다리를 덮는 히잡 겸 전신커버를 착용했다. 나사르의 팔다리 부분은 맨살이 드러나지 않았다. 나사르가 착용한 히잡 겸 전신커버는 검은색이었다. 머리에 밀착되는 후드 스타일로 된 히잡에는 그를 2017년부터 후원한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의 흰색 스우시 로고가 새겨져 있었다. 그가 입은 자주색 바탕의 경기복 중 상의 앞부분에는 흰 글씨로 '더 무슬림 미시즈'(THE MUSLIM MISSES)라는 문구가 박혀 있었다. 나사르는 침착하게 잽을 주무기로 경기 내내 흐름을 주도하면서 잇따라 유효타를 날렸다. 프로 데뷔전을 치른 나사르는 심판 3명으로부터 만장일치 판정을 이끌어냈다. BBC스포츠에 따르면 베를린에 살던 나사르는 13살 때 유튜브로 여자권투 경기를 보고 복서가 되겠다고 결심하고 부모를 설득했다. 그는 체육관에 등록해 복싱 훈련을 하면서 히잡을 쓰고 팔다리의 맨살이 드러나지 않도록 긴팔 옷을 입었지만, 당시 독일 아마추어 권투 규정상 이런 차림으로는 경기 출전이 허용되지 않았다. 나사르는 복싱을 시작한 지 1년만에 14살이 됐을 때 긴팔 옷과 머리를 가리는 스카프를 착용하고 권투경기를 할 수 있도록 규정을 바꾸도록 하는 데에 성공해 대회에 나갈 수 있었고, 베를린 챔피언에 이어 독일 챔피언이 됐다. 나사르는 국제복싱협회(IBA)의 초청으로 유럽 챔피언십 대회에 참가하려 했으나 국제경기에서는 아직 규정이 바뀌지 않았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았다. 19살 때부터 국제 규정 변경 운동을 벌였다. 2019년 IBA는 히잡 금지 규정을 폐지했으며, 현재 올림픽 권투경기를 관장하고 있는 '월드복싱'도 히잡과 전신커버 착용을 허용하고 있다. 나사르는 "내 덕분에 아마추어 권투에서 모든 여자 선수들은 히잡을 쓰고 경기할 수 있고 자신의 정체성을 지킬 수 있게 됐다. 이것이 나의 가장 자랑스러운 승리"라고 말했다. 피주영([email protected])

2025.11.27. 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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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이즈 헤딩골' 프로축구 성남, 플레이오프 진출...이랜드 제압

프로축구 K리그2(2부) 성남FC가 플레이오프(PO)에 진출했다. 성남은 27일 서울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2 준PO에서 서울 이랜드를 1-0-으로 꺾었다. 정규리그 5위 성남은 정규리그 순위가 높은 4위 이랜드를 상대로 90분 동안 지거나 비겨도 탈락하는 상황이었다. 0-0으로 맞선 후반 38분 성남 신재원이 오른쪽 측면에서 상대 골키퍼와 수비수 사이로 정교한 크로스를 올렸고 후이즈가 헤딩골로 연결했다. 반면 이랜드는 후반 추가시간 2분 박창환이 넘어지며 쏜 슛이 골포스트를 맞고 나왔다. 정규리그 막판 5연승을 거두며 5위로 올라서 극적으로 준PO에 오른 성남은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날 경기 전까지 10경기 연속 무패를 달리던 이랜드를 잡았다. 전경준 성남 감독은 “다음 라운드에 도전할 수 있어 감사하다. 내용을 떠나 결과를 가져와 기회가 왔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4년 만에 1부 무대 복귀를 노리는 성남은 30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K리그2 정규리그 3위 부천FC와 PO를 치른다. 다만 성남 공격수 후이즈는 이날 경고누적을 받아 부천전에 나서지 못한다. 성남-부천전 승리 팀은 K리그1 10위와 승강 플레이오프를 갖는다. 김도균 이랜드 감독은 “선수들이 최선을 다했지만 득점이 나지 않은 부분이 좀 아쉬웠다”면서 “올 시즌 1라운드 로빈 때 좋은 성적을 냈고, 2로빈때 팀이 무너졌지만, 3로빈때 가까스로 회복해 여기까지 오면서 선수들과 저에게 큰 공부가 됐다. 내년에 기필코 승격할 수 있는 팀이 될 수록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박린([email protected])

2025.11.27. 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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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발표' 옥택연, 신혼집 깜짝 공개됐다.."편안하면서 실욕적인 인테리어"

옥택연 결혼 발표 속 신혼집 공개… 인테리어 디자이너 박지현 “편안함과 실용성 담았다” [OSEN=김수형 기자] 그룹 2PM 멤버이자 배우 옥택연이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그의 신혼집 인테리어가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테리어 디자이너 박지현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멋진 분의 집을 맡게 돼 좋았다”는 글과 함께 옥택연의 신혼집 일부를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신혼집은 화이트 톤과 우드, 금속, 스톤 소재를 조화롭게 사용한 모던한 공간으로,깔끔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돋보였다. 박지현은 친구 백지영의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옥택연 측과 인연이 닿았다며“유튜브에 내 이름 한 글자 없는데도 찾아와 주셨다. 나의 영업이사님 감사합니다”라고 웃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옥택연의 라이프스타일 역시 인테리어에 적극 반영됐다고 한다. 박지현은 “요리를 정말 좋아하는 분이라 매일 장을 보고 퇴근하자마자 주방으로 들어가는 스타일”이라며 “다양한 소스들과 도구들을 보며 주부인 저도 감탄했다”고 전했다. 이어“편안한 집을 원하셔서 화이트·우드·금속·돌 소재로 고요한 무드를 만들었다. 가지고 계시던 작품들도 공간에 어울리게 스타일링하는 데 즐거움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옥택연은 앞서 11월 1일 소속사 51k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는 “오랜 기간 만남을 이어온 분과 서로의 인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며“내년 봄, 양가 가족과 지인들만 모신 가운데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예비 신부는 2020년 교제를 인정한 비연예인 여성으로 알려졌다. 옥택연은 교제 5년 만에 결혼을 알리며 팬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박지현 SNS 김수형([email protected])

2025.11.27. 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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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석진, 등에 모기 물린 고통 호소...고경표·미미 "옷 좀 입으세요" 폭소 ('식스센스')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근희 기자] '식스센스: 시티투어2’ 지석진이 손이 닿지 않는 등에 모기한테 물린 고통을 호소했다.  27일 전파를 탄 tvN ‘식스센스: 시티투어2’에서는 서울 마포구 시티투어에 게스트로 ‘마포 잘알’ 김원훈과 엄지윤이 출격했다. 유재석은 "나는 여름이 지나서 너무 좋아요. 여름 너무 싫어해"라며 여름에 대한 극도의 거부감을 드러냈고, 덧붙여 벌레와 모기를 싫어한다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지석진은 "그래 재석이는 늘 여름을 싫어했어"라며 유재석의 오랜 여름 혐오를 증언했다. 지석진은 자신의 잊을 수 없는 '등 모기' 경험을 풀기 시작했다. 지석진은 "모기한테 등 물려봤니? 손이 안 닿으니까 미치겠어"라며 괴로워했다. 이어 지석진은 등을 긁기 위해 모서리를 찾아다닌다고 덧붙였다. 배우 고경표는 지석진의 고충을 듣고는 "그니까 집에서 옷을 좀 입고 계세요"라고 재치 있게 일침을 가했다. 아이돌 미미 역시 이에 동조하듯 "옷을 안 입으셔서 그래요 선배님"이라고 장난을 쳐, 지석진을 향한 유쾌한 장난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 [email protected] [사진] ‘식스센스: 시티투어2' 방송화면 캡쳐 박근희([email protected])

2025.11.27. 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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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주우재 연애 사망 선고···주우재 "전 애인들 서운해할 것"('옥문아들')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오세진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 모델 한혜진이 주우재의 연애 세포 가능성에 대해 전혀 가망이 없다고 말했다. 27일 방영한 KBS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모델 한혜진이 등장했다. '연애' 예능의 한 획을 긋는 한혜진은 신규 프로그램의 MC로 등장할 예정이었다. 이미 김숙, 주우재와 7년 넘게 연애 프로그램을 진행했던 한혜진은 어릴 때와 달라진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홍진경은 “주우재는 한창 연애할 나이고, 그런데 집 밖을 안 나온다. 어떡하면 연애를 할 수 있을까?”라며 걱정을 보였다. 주우재는 알려진 이후 열애설 자체가 없었기에 더욱 궁금증을 자극했다. 한혜진은 “제가 볼 때 연애 세포는 완전히 사망했다”라며 딱 잘라 그었다. 이에 주우재는 “이렇게 말하면 저랑 만났던 친구들은 서운해 한다”라고 말했으나 한혜진은 비웃듯 크게 웃음을 터뜨렸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KBS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 오세진([email protected])

2025.11.27. 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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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송은이·홍진경, 주우재보다 양세찬 "기사 나는 거 귀찮아"('옥문아들')[순간포착]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오세진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 한혜진, 송은이, 홍진경이 연하남으로 주우재보다 양세찬을 선택했다. 27일 방영한 KBS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게스트로 한혜진이 등장했다. 한혜진은 KBS 새 예능 프로그램인 '누난 내게 여자야'의 MC를 맡게 된 그는 '연애의 참견'을 비롯해 다수의 연애 프로그램 경력을 발판 삼아 화려한 활약을 할 것으로 보였다. 이날 출연자들은 김종국을 제외하고 모두 솔로로 알려졌다. 김숙은 송은이, 한혜진에게 연하남을 선택한다면 누굴 선택하겠냐고 물었다. 이들은 양세찬을 주저 없이 골랐다. 홍진경조차 마찬가지였다. 홍진경은 “누구를 선택한다면 양세찬을 선택하겠다. 주우재를 선택하면 기사가 너무 많이 날 거 같다”라며 웃었다. 양세찬은 “저는, 송은이!”라며 “송은이가 적극적으로 이야기를 해서 좀 통한 것 같다”라면서 선택 이유를 밝혔다. 그러자 송은이는 “자, 누나 폰 뱅킹 다 네 거야”라고 말했다. 이를 본 홍진경은 “다들 기사가 나도 안전빵을 택하는구나"라며 웃음을 안겼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KBS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 오세진([email protected])

2025.11.27. 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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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경, 모델 후배 한혜진보다 소리 한 번 못내 "대신 내줘서 고마워"('옥문아들')[순간포착]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오세진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 홍진경이 모델계 탑이었던 한혜진에 대해 고마움을 전했다. 27일 방영한 KBS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모델 한혜진이 등장했다. 모델 후배인 주우재는 “방송하면서 한혜진이랑 친해진 거지, 사실 모델계 대선배였다. 저는 강당 같은 데 바닥에 앉아있으면, 한혜진이 나타나서 ‘애들이 왜 의자도 없이 앉아 있냐’라고 말하면 의자가 30개씩 싹 깔렸다”라면서 “리허설 한두 번 하면 충분한 쇼도 서너 번을 진행하려고 할 때 애들이 힘들어하니까 한혜진이 말하면 리허설이 줄어들었다. 되게 감동이었다”라며 한혜진의 멋진 모습을 전했다. 한혜진의 이런 모습은 모델 이현이의 증언도 있었기에, 그의 멋진 모습은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었다. 그때 홍진경은 “나는 한혜진이 의자를 갖다 달라고 했을 때 너무 고마웠다”라면서 “난 그때 모델이어도 예능에 발을 걸쳐서 내가 큰소리를 낼 수가 없다. 연차가 차도 말 한마디 못하는 선배였는데 한혜진이 큰소리를 내줘서 정말 고마웠다”라며 벅찬 감동을 전했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KBS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 오세진([email protected])

2025.11.27. 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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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점 시대에 위대한 퍼포먼스" 안세영, 또 역대급 기록 썼다...'포인트 획득률 71%·평균 8.6실점' 압도적 우승

[OSEN=고성환 기자] 단 한 번의 위기도 없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안세영(23, 삼성생명)의 위엄이 기록으로도 증명됐다. 세계 랭킹 1위 안세영은 23일(한국시간)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호주 오픈(슈퍼 500) 여자 단식 결승에서 인도네시아의 푸트리 쿠수마 와르다니(세계 7위)를 2-0(21-16 21-14)으로 꺾고 우승했다. 깔끔한 승리였다. 안세영은 1게임 초반 와르다니와 동점에 동점을 만드는 접전을 펼쳤다. 10-8로 앞서 나가다가 4연속 득점을 허용하며 뒤처지기도 했지만, 금방 중심을 되찾았다. 그는 15-16에서 날카로운 공격을 앞세워 연달아 6점을 따내며 순식간에 첫 게임을 따냈다.  2게임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안세영은 초반에 흐름을 내주기도 했지만, 6-9에서 연속 4득점을 올리며 경기를 뒤집었다. 그리고 9-10에서 다시 5점을 잇달아 쓸어담으며 점수 차를 벌렸다. 기세를 탄 안세영은 점프 스매시로 매치 포인트를 획득하며 정상에 올랐다.  여자 단식 최초의 단일 시즌 10회 우승이란 대기록을 달성한 안세영은 크게 포효했다. 와르다니 상대 통산 전적은 6전 6승이 됐다. 이제는 전혀 놀랍지도 않은 결과다. 안세영의 경기력은 그만큼 처음부터 끝까지 압도적이었다. 그는 이번 대회 32강부터 결승까지 상대에게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고 모두 2-0 완승을 거두며 '퍼펙트 우승'을 달성했다. 안세영은 첫 경기에서 29분 만에 셔나 리(뉴질랜드·145위)를 2-0(21-6, 21-6)으로 가볍게 눌렀고, 16강에선 33분 만에 둥추퉁(대만·59위)을 게임 스코어 2-0(21-7, 21-5)으로 제압했다. 8강과 4강 경기도 다르지 않았다. 안세영은 8강전에서 스이즈 마나미(일본·세계 58위)를 게임 스코어 2-0(21-10, 21-8)로 꺾었고, 준결승전 역시 태국의 라차녹 인타논(세계 8위)을 상대로 2-0(21-8, 21-6)으로 가볍게 승리했다. 그리고 결승까지 2-0 승리로 마무리하며 '퍼펙트 우승'을 완성했다. 32강부터 준결승까지 딱 한 번 밖에 두 자릿수 득점을 허용하지 않은 것. 결승 전까지는 8강에서 일본의 스이즈 마나미를 게임스코어 2-0(21-10 21-8)으로 꺾으면서 한 게임에서 10점을 내준 게 최다 실점이었다. 그나마 와르다니는 도합 30점을 따내면서 결승 상대답게 분전한 편이다. 그 결과 안세영은 이번 대회에서 게임당 단 8.6점밖에 허락하지 않으며 또 하나의 새 역사를 작성했다. '배드민턴 랭크스'에 따르면 이는 21점 체제를 기준으로 할 때 메이저 대회 최소 실점 신기록이다. 2위와 격차도 적지 않다. 종전 기록은 왕 샤오리-유 양(중국)이 2010년 일본 오픈에서 세운 9.2점이었다. 하지만 안세영은 사상 최초로 8점대 실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면서 15년 묵은 기록을 갈아치웠다.  배드민턴 랭크스는 "안세영이 21점 시대에 위대한 퍼포먼스를 펼쳤다!"라고 감탄했다. 비록 중국 선수들을 포함해 쟁쟁한 경쟁자들이 대거 빠지긴 했지만, 안세영의 상승세가 얼마나 뛰어난지 기록으로 증명된 대회였다. 홍콩 'KC 스포츠 비전'도 "호주 오픈에서 안세영의 경기력은 놀라울 정도로 강력했다. 그는 1라운드와 2라운드에서 12점만 잃었고, 8강에선 18점을 허용했다. 준결승에선 14점, 결승에선 30점을 내줬다. 5경기에서 210득점 86실점이다. 포인트 획득률은 무려 71%에 달한다!"라고 집중 조명했다. 이어 매체는 "이는 2018년 경기 방식이 변경된 뒤로 여자 단식 챔피언의 최고 기록이다. 2위 기록은 65%, 3위 기록은 64%다. 하지만 이번에 안세영은 71%를 기록했다. 완전히 다른 수준이다. 압도적 경기력"이라고 강조했다. 안세영은 2025년에만 10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그는 말레이시아 오픈, 인도 오픈, 오를레앙 마스터스, 전영 오픈, 인도네시아 오픈, 일본 오픈, 중국 마스터스, 덴마크 오픈, 프랑스 오픈에서 차례로 우승했고, 호주 오픈 우승까지 추가하며 단일 시즌 10승 고지를 밟았다. 2023년 스스로 작성했던 시즌 9관왕 기록을 넘어 여자 단식 기준 최초의 업적을 달성한 것. 이제 안세영에게 남은 대회는 단 하나다. 바로 내달 열리는 HSBC BWF 월드투어 파이널스. 이는 올해 국제 대회에서 가장 뛰어난 성적을 거둔 8명(팀)이 격돌하는 대회로 한 해 동안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들이 모이는 왕중왕전이라고 볼 수 있다. 관심사는 초유의 11번째 우승이다. 만약 안세영이 월드투어 파이널스에서도 정상에 오른다면 그는 일본의 모모타 겐토가 2019년에 작성한 남자 단식 단일 시즌 최다 우승 기록(11회)을 따라잡게 된다. 최대 라이벌인 천위페이(중국)도 같은 국적의 한웨와 왕즈이에게 밀려 출전이 불발된 만큼 많은 팬들이 안세영의 역대 두 번째 챔피언 등극을 점치고 있다. KC 스포츠 비전도 "타이쯔잉도 은퇴한 상황에서 안세영의 11번째 우승을 누가 막을 수 있을까?"라며 "안세영의 이번 시즌 전적은 68승 4패다. 승률은 94.4%다. 지금까지 여자 단식 역사상 단일 시즌 최고 승률은 리쉐루이가 기록한 91.8%(56승 5패)다. 2위는 2013년 안세영의 89.5%(77승 9패)다. 우리는 지금 위대함을 목격하고 있다"라고 극찬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BWF, 호주 오픈, 안세영 소셜 미디어. 고성환([email protected])

2025.11.27. 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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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사상최악의 화재 속..MAMA, 취소없이 강행 "음악으로 위로할 것" [Oh!쎈 이슈]

취소 가능성 보였던 ‘2025 MAMA AWARDS’, 예정대로 강행… “음악으로 위로 전할 것” [OSEN=김수형 기자] ‘홍콩에서 대형 화재 참사가 발생해 ‘2025 MAMA AWARDS(마마 어워즈)’ 개최 여부가 불투명해졌지만, 주최 측인 CJ ENM이 공식 입장을 밝히며 시상식을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지난 26일(현지시간) 홍콩 북부 타이포 지역 고층 아파트 단지 ‘웡 푹 코트(Wang Fuk Court)’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로 44명이 사망하고, 29명이 부상을 입었다. 실종자는 279명으로 집계되며 피해 규모는 계속 커지고 있다. 윤곽이 잡히지 않은 발화 원인과 함께, 리노베이션 중이던 건물을 둘러싼 대나무 비계로 불길이 번진 것이 화재 규모를 키운 것으로 추정된다. 홍콩 경찰은 공사 관계자 3명을 살인 및 과실치사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 총 8개 동, 약 4,800여 명이 거주하는 대단지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는 홍콩이 1997년 영국에서 중국으로 반환된 이후 최악의 참사로 기록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홍콩 정부는 화재 경보를 최고 단계인 ‘5급’으로 격상했다. #.MAMA 개최 D-1… 현지 도착한 K-POP 아티스트들 이번 참사는 개최를 하루 앞둔 ‘2025 MAMA AWARDS’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줬다.아이브, 스트레이키즈, 올데이프로젝트 등 주요 출연진은 2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이미 홍콩으로 출국했으며,알파브라이브원, 엔하이픈, 라이즈, 제로베이스원, 아이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 대부분의 대형 아티스트들이 현지에 도착한 상태였다. 그러나 참사 규모가 확대되면서 현지에서는 “행사 취소 또는 연기 가능성이 있다”는 분위기가 감지됐고,일부 팬들과 업계는 MAMA 측의 공식 발표를 기다리며 긴장감이 높아졌다. #.CJ ENM “Support Hong Kong 메시지 더해 추모… 기부도 동참” 논란이 이어지자, CJ ENM은 27일 공식 입장을 발표하며 시상식 강행을 알렸다. CJ ENM 음악커뮤니케이션팀은 “홍콩 화재 사고로 희생된 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큰 상실과 불안 속에 놓인 모든 이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시상식에는 ‘Support Hong Kong’ 메시지를 더해추모의 시간을 마련하고, 피해자 지원을 위해 기부에도 참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화려함보다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무대가 될 수 있도록 전반적인 연출을 더욱 신중하게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MAMA가 단순한 엔터테인먼트가 아니라 ‘치유와 연대’를 전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음악이 여러분의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로와 용기가 되길 바란다. 끝까지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시상식을 준비하겠다.” 고 밝혔다. #. “취소 가능성 → 강행”… 음악으로 마음을 보듬는 자리로 초유의 참사로 인해 개최 여부가 흔들렸던 ‘2025 MAMA AWARDS’는 결국 케이팝의 연대 메시지를 중심으로 일정을 강행한다. 화려한 축제가 아니라, 참사로 상처 입은 홍콩 시민들과 함께 슬픔을 나누고 음악을 통해 위로를 전하겠다는 의지가 담긴 결정이다./[email protected] [사진]CJ ENM, 김수형([email protected])

2025.11.27. 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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