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정승우 기자] 제시 린가드(34)의 다음 행선지는 브라질이 될 가능성이 커졌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 동료 멤피스 데파이와 한솥밥을 먹을 수도 있다. 영국 '데일리 메일'과 'BBC'는 각각 27일과 28일(한국시간) 보도를 통해 린가드가 브라질 명문 코린치안스와 입단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협상은 긍정적으로 흘러가고 있으며, 초기 계약 기간은 12개월이 유력하다. 린가드는 지난해 12월 FC서울과 계약이 종료된 뒤 자유계약(FA) 신분이 됐다. 이후 두 달여간 여러 구단과 접촉해왔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울버햄튼 원더러스, 제노아 등이 논의를 진행했고, 스페인 라리가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구단들도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럼에도 코린치안스가 가장 강력한 선택지로 떠올랐다. 브라질 리그 7회 우승에 빛나는 전통의 강호라는 점이 매력적이다. 현재 리그 4경기에서 승점 7점을 기록 중이다. 협상이 예정대로 마무리된다면 린가드는 이르면 이번 주말 브라질로 이동해 계약을 마칠 가능성도 있다. 코린치안스에는 이미 또 다른 맨유 출신 멤피스 데파이가 뛰고 있다. 데파이는 2024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나 브라질 무대에 합류했다. 린가드가 합류한다면 맨유 시절 인연이 남미에서 재회하게 된다. 린가드는 맨유 유스 출신으로 1군에서 232경기에 출전했다. 잉글랜드 대표팀에서도 32경기를 뛰었고, 2018 러시아 월드컵 4강 멤버로 활약했다. 최근 시즌은 FC서울에서 보냈다. 2024시즌 공식전 41경기 13골을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10일 멜버른 시티와의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리그 스테이지 경기에서 골을 넣으며 마지막 경기를 치렀다. 유럽 복귀와 MLS행 가능성도 열려 있지만, 현재 흐름은 브라질 쪽으로 기울어 있다. 린가드가 커리어의 새로운 장을 남미에서 펼치게 될지 관심이 모인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2026.02.27. 19:18
<방송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프리뷰 기사입니다.> [OSEN=선미경 기자] ‘독박투어4’의 김준호가 중국 장가계에서 ‘프러포즈 오열 사건’을 강제 소환 당한다. 오늘(28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4’ 39회에서는 중국 장가계로 떠난 김대희와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한 폭의 수묵화 같은 절경으로 유명한 ‘보봉호’ 투어에 나선 하루가 그려진다. 이날 ‘독박즈’는 해발 430m 위에 있는 중국 최대 인공호수이자 ‘장가계의 눈동자’인 ‘보봉호’에 도착한다. 직후 장동민은 “여기서 유람선을 타면 이 지역의 전통 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다”며 장가계 대표 소수민족인 ‘토가족’의 결혼 문화를 설명한다. 그는 “토가족은 남자가 구혼할 때 노래를 꼭 불러야 한다. 준호 형처럼!”이라고 외친다. 갑작스레 ‘뿌엥 준호’가 소환되자 김준호는 머쓱함에 고개를 푹 숙이고, 김대희와 홍인규는 김준호가 프러포즈 때 부르다 오열했던 노래인 신성우의 ‘서시’를 똑같이 따라 부른다. 이에 김준호는 “(프러포즈 때) 안 울기 쉽지 않다. (예비신부를) 덜 사랑하면 가능할지도?”라고 해명한다. 하지만 장동민은 “여기는 다르다. 남자가 노래를 잘 불러야지만 (예비신부가) 답가를 해주고, 그래야 프러포즈가 성사되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노래를 못하면 장가를 못 간다”는 말에 모두가 놀라워한 가운데, ‘독박즈’는 유람선에 올라 보봉호의 절경을 즐긴다. 그러던 중, ‘토가족’의 여인이 신랑을 기다리는 배가 맞은편에 나타나자 장동민은 “우리 중 한 명이 대표로 (신랑이 구혼하는 것처럼) 노래를 부르면, 맞은편 배에 있는 신부가 답가를 해준다고 한다”며 노래를 부를 1인을 뽑자고 한다. 홍인규는 “가장 최근에 프러포즈한 준호 형이 하는 게 좋지 않을까?”라고 말한다. 결국 김준호는 ‘토가족’ 여인을 위한 구혼의 노래를 부르는데, 과연 김준호가 이번엔 울지 않고 프러포즈 송을 제대로 부를 수 있을지, 그리고 ‘토가족’ 여인은 김준호에게 답가를 들려줄지 관심이 쏠린다. /[email protected] [사진]채널S, SK브로드밴드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2.27. 19:17
[OSEN=하수정 기자] 그룹 DJ DOC 이하늘이 직접 운영하는 곱창집의 일 매출을 공개했다. 무려 768만 원을 돌파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하늘은 27일 개인 SNS에 "오늘도 덕분에 이만큼 먹고 삽니다!!!"라며 일반건물 임대차 계약서와 곱창 가게의 일 매출을 오픈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일반건물 임대차 계약서'에는 임대인 이름에 이하늘의 본명 이근배가 적혀 있었고, 식당 포스기의 판매현황을 누르자, '일 매출 768만 원'이 눈에 띄었다. 앞서 이하늘은 영업정지 루머 이후 곱창집의 일 매출 544만 원을 공개했는데, 이후 매출이 220만 원 이상 늘어나 초대박집 가게의 사장님이 됐다. 한편 배우 김규리는 최근 이하늘, 정재용이 운영하는 서울 연신내의 한 곱창집에서 개인 유튜브 채널 '김규리tv 몹시' 구독자들과 정모를 열었다. 일종의 팬미팅을 개최했는데, DJ DOC와 김규리 등 세 사람이 'Run To You'를 열창하는 흥겨운 장면이 공개됐다. 그러나 해당 영상을 접한 일부 네티즌들은 "식품위생법을 위반했다"며 이하늘의 곱창집을 구청에 신고했고, 이하늘의 경우 팬서비스 차원에서 진행된 즉흥적인 이벤트였지만, 일부 네티즌들이 곱창집을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구청에 신고해 잡음이 생겼다. 이후 '해당 곱창집이 2개월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다'는 황당한 루머가 확산됐고, DJ DOC 측은 "명백한 사실무근으로 법적대응에 착수하겠다"고 나섰다. 가짜뉴스가 매출에 직접적으로 피해를 주면서 곱창집 직원들과 협력 관계자의 생계까지 위협을 받았는데, 이런 가운데 상상도 못한 노이즈 마케팅 효과가 생기면서 반전을 맞았다. 이하늘은 24일 개인 유튜브 라이브에서 "오히려 고맙다. '영업정지 2달'이라는 말도 안 되는 걸 해 줘서"라며 "더 많은 사람이 나와 재용이가 장사하는 걸 알았고 '저 새끼들 한 번 보러 가야겠다'라는 마음을 먹게 해 준 상황이 된 것 같다. 노이즈 마케팅이 제대로 됐다. 우리는 더 좋다. 오히려 홍보도 진짜 많이 되고"라며 쿨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이하늘 하수정([email protected])
2026.02.27. 19:09
[OSEN=김채연 기자] 배우 한효주가 불교대학교 졸업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28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쿠폰 수령은 핑계고’라는 제목으로 새 영상이 공개됐다. 이번 ‘핑계고’에는 배우 한지민, 한효주, 박보영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한효주는 “말해도 되는지 모르겠는데, 2월 22일 제 생일날 공교롭게도 제가 이번에 불교대학교 졸업을”이라며 웃었다. 한지민은 “지금 불대 다니고 있다”고 덧붙였다. 유재석도 놀라며 “불교대학교를 다녀요?”라고 물었고, 한효주는 “원래 천주교인데요. 공부를 좀 해보고 싶어가지고”라고 설명했다. 이에 유재석은 “천주교인데 불교대학교를 들어가신 거예요?”라고 했고, 양세찬은 “그럼 종교를 바꾼 거예요?”라고 물었다. 한효주는 “바꾼 건 아니고 공부를 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답을 들은 유재석은 “그럼 몇 년 과정이에요?”라고 질문했고, 한효주는 “한 6개월 정도”라고 답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유재석은 “4년 과정이 아니고?”라고 당황했고, 양세찬은 “그냥 수료식처럼 받는 거구나?”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무엇을 배우냐는 말에 한효주는 “불교 이론이라던지, 일주일에 한번씩 온라인으로 수업을 듣는다. 시험은 안 본다. 학점도 없다”고 말했고, 한지민은 “거의 마음공부 그런..”이라고 말했다. 양세찬은 “독특하긴 하다. 천주교인데 그걸 공부하는 것 자체가 이미”라고 웃었다. /[email protected] [사진] 영상 캡처 김채연([email protected])
2026.02.27. 19:09
[OSEN=김채연 기자] 배우 전지현이 성수동 건물 2채를 약 486억 원에 매입했다. 28일 대법원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전지현은 지난해 9월 서울 성동구 일대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 건물 1채와 지상 1층~3층 규모 건물 1채를 각각 186억 원, 260억 원에 매입했다. 두 건물 사이에 위치한 50㎡ 면적 필지 1개도 22억 원에 매입하면서 건물과 필지의 총 매입가는 468억 원으로 전해졌다. 전지현은 지난 23일 잔금을 치르고 소유권이전등기를 마쳤다. 근저당권은 채권최고액 336억 원으로 설정됐다. 통상 대출의 120% 수준에서 채권최고액이 설정된다고 봤을 때 대출 원금은 280억 원 가량으로 추정된다. 해당 건물은 성수 아뜰리에 상단에 자리잡고 있는데, 인근 연무장길에 비해 성장 잠재력이 있는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전지현은 서울 여러 지역에 건물과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다. 2023년 서울 성동구 아크로서울포레스트 복층 펜트하우스를 130억 원에 전액 현금 구입했고, 2022년에는 강서구 등촌동 상가를 505억 원에 매입했다. 이 외에도 서울 용산구 이촌동 상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상가도 보유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지현이 보유한 부동산 자산 가치만 약 1500억 원으로 추산되고 있다. 한편, 전지현은 지난해 디즈니+ 시리즈 ‘북극성’으로 시청자들을 만났다. 차기작으로 올해 방송되는 JTBC 새 드라마 ‘인간X구미호’와 영화 ‘군체’가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김채연([email protected])
2026.02.27. 19:08
[OSEN=강서정 기자] MBC '마니또 클럽'에 히든 마니또 메기가 등판한다. 오는 3월 1일 오후 6시 5분 방송되는 MBC 예능 '마니또 클럽' 5회에서는 자신의 마니또 상대를 위해 '핸드메이드' 선물을 준비하는 정해인, 고윤정, 박명수, 홍진경, 김도훈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특히 '마니또 클럽' 최초로 판을 뒤흔들 히든 마니또 메기의 등장이 예고되며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히든 마니또 '메기'는 정해인을 위한 선물 대작전을 펼치며 단숨에 판의 흐름을 장악할 예정이다. 앞서 가장 먼저 선물 전달에 성공한 회원 정해인에게 '특별한 혜택'이 주어진다고 밝혀진 가운데, 그 혜택의 정체가 바로 메기의 등장이었던 것. 메기는 정해인이 출연한 영화 '베테랑2'를 무려 16번이나 정주행했다며 남다른 팬심을 드러내는가 하면, "한 번 혼 좀 내줄까"라는 의미심장한 한마디로 역대급 선물을 예고한다. 과연 메기가 준비한 초특급 선물의 정체는 무엇일지 기대를 치솟게 한다. 변수는 그 누구도 메기의 존재를 모른다는 점. 정해인을 둘러싼 동시 선물 폭격과 함께 세 명의 회원이 동시에 한 자리에 모이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 일명 '해인 대첩'이 벌어진다는 전언이다. 정해인의 마니또로 나선 홍진경과 메기 그리고 홍진경을 집요하게 뒤쫓는 김도훈까지 얽히며 대혼돈의 추격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메기는 선물 전달을 위해 언더커버 위장은 물론, 예상을 뛰어넘는 '분신술' 작전까지 감행하며 극도의 긴장감을 자아낸다. 숨이 넘어갈 듯한 추격전 속에서 메기는 "수명이 줄어드는 느낌이다"고 털어놓고, 급기야 "X 쌀 뻔했다"며 솔직한 심정을 드러내 웃음을 유발한다. 과연 메기의 정체가 누구일지, 궁금증을 더하는 '해인 대첩'의 결말은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MBC 제공 강서정([email protected])
2026.02.27. 19:07
[OSEN=미야자키(일본), 이후광 기자] 돈보다 재기를 택한 김재환(SSG 랜더스)이 SSG 연습경기 4번타자로 출격한다. 프로야구 SSG 랜더스는 28일 일본 미야자키현 오쿠라가하마소호 구장에서 열리는 일본프로야구 라쿠텐 골든이글스 2군과의 연습경기를 앞두고 있다. SSG는 박성한(유격수) 길레르모 에레디아(좌익수) 최정(3루수) 김재환(지명타자) 고명준(1루수) 한유섬(우익수) 최지훈(중견수) 이지영(포수) 정준재(2루수) 순의 선발 라인업을 구축했다. 선발투수는 에이스 미치 화이트. 이번 시즌을 책임질 사실상 베스트 라인업이다. 눈길을 끄는 선수는 단연 김재환이다. 두산 베어스에서 18년 동안 잠실거포로 군림한 그는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두산 잔류가 아닌 2년 최대 22억 원에 SSG를 택하며 화제를 모았다. 두산이 SSG보다 높은 금액을 제안했으나 이를 거절하고 타자 친화적인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재기를 노리기로 했다. 이날 마운드는 선발 화이트를 시작으로 이기순, 문승원, 정동윤, 김민, 박시후, 이로운이 차례로 등판해 컨디션을 점검할 계획이다. SSG는 일본 미야자키 스프링캠프에서 연습경기 1패를 기록 중이다. 지난 25일 소프트뱅크 호크스 2군 상대로 1.5군급 선수들이 출격한 가운데 1-9로 패했다. /[email protected] 이후광([email protected])
2026.02.27. 18:51
[OSEN=정승우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1, 알 나스르)가 구단주로 첫발을 내디뎠다. 다음 무대는 어디일까. 시선은 다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향한다. 영국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27일(한국시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스페인 알메리아 지분 25%를 인수하며 공식적으로 구단주가 됐다고 전했다. 현역으로는 알 나스르에서 뛰고 있지만, 은퇴 이후를 향한 포석은 이미 놓였다. 이번 투자는 그 출발점이다. 호날두는 오래전부터 "은퇴 후 구단을 소유하고 싶다"는 뜻을 숨기지 않았다. 2024년 글로브 사커 어워즈에서 그는 "감독이 되는 데 관심은 없다. 구단주가 될 수는 있다"라고 말했다. 2023년에도 "경력의 끝이 보인다. 2~3년이 최대다. 구단을 소유하는 건 몇 년 전부터 생각해온 일"이라고 밝혔다. 알메리아 투자 발표문에서도 방향성은 분명했다. 그는 "경기장 밖에서 축구에 기여하는 건 오랜 꿈이었다. 리더십 팀과 함께 다음 성장 단계를 지원하겠다"고 했다. 개인 회사 'CR7 스포츠 인베스트먼츠'를 통해 참여했다. 이 모든 흐름이 맨유로 이어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호날두는 2022년 피어스 모건과의 인터뷰에서 글레이저 가문을 정면 비판했다. "그들은 클럽을 신경 쓰지 않는다. 맨유는 마케팅 클럽이 됐다"라고 했다. 시설 현대화 지연도 지적했다. 이후 그의 두 번째 맨유 생활은 끝났다. 이후에도 메시지는 선명했다. "문제는 감독만이 아니다. 내가 구단주라면 잘못된 걸 바로잡겠다"라는 이야기를 뱉었다. 소수 지분을 보유한 짐 랫클리프 체제에서 일부 개선이 진행 중이지만, 전성기 복귀까지는 갈 길이 멀다. 호날두는 그 공백을 메우겠다는 의지를 여러 차례 드러냈다. 재정은 걸림돌이 아니다. 블룸버그는 2025년 호날두를 '축구계 첫 억만장자'로 평가했다. 알메리아는 시작에 불과할 수 있다. 스페인 구단 지분을 보유한 스포츠 스타는 늘고 있다. 브라질의 호나우두는 바야돌리드를, NBA 스타 스티브 내시·스티브 커는 마요르카 지분을 갖고 있다. 당장 맨유 지분 인수가 현실화될 가능성은 낮다. 글레이저 가문과의 관계, 구조적 복잡성도 변수다. 다만 호날두의 행보는 명확하다. 선수에서 투자자로의 전환을 준비한다. 그리고 언젠가 올드 트래포드로 돌아가겠다는 그림을 숨기지 않는다. 호날두는 늘 그랬다. 목표를 말하고, 길을 만든다. 이번에도 예외는 아닐 가능성이 크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2026.02.27. 18:46
[OSEN=오키나와, 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일본 명문 구단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스프링캠프 연습경기를 갖는다. 삼성은 28일 일본 오키나와현 나하 셀룰러 필드에서 요미우리와 연습경기를 치른다. 삼성은 이날 김지찬(중견수) 김성윤(우익수) 류지혁(2루수) 디아즈(1루수) 김영웅(3루수) 강민호(지명타자) 이성규(좌익수) 박세혁(포수) 이재현(유격수)이 선발 라인업으로 출장한다. 베테랑 최형우는 이날 삼성 캠프인 아카마구장에 남아 훈련조들과 함께 훈련을 하고, 경기에 출장하지 않는다. 선발투수로 최원태가 등판한다. 3이닝 정도 던질 전망. 이승민, 배찬승, 임기영 등이 불펜투수로 등판을 준비한다. 이날 경기는 양 팀 합의 하에 11회까지 하기로 했다. 요미우리가 전날 한화 이글스와 연습경기가 우천 취소되면서 많은 투수들이 던져야 하는 상황. 요미우리는 삼성에 양해를 구하고, 10회와 11회는 삼성만 공격을 하는 것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지난해 두산 베어스 감독에서 물러난 이승엽 전 감독이 요미우리에서 타격코치를 맡고 있다. ‘거인’ 유니폼을 입은 이승엽 코치는 경기 전 삼성 선수들과 반갑게 만나 인사를 나눴다. 강민호, 임기영 등이 요미우리 선수들이 타격 훈련을 할 때, 그라운드에서 이승엽 코치와 만났다. 요미우리 '제70대 4번타자' 출신인 이승엽 코치는 선수 시절 함께 뛰었던 아베 신노스케 요미우리 감독과 인연으로 코칭스태프로 합류했다. 아베 감독이 지난해 11월 마무리캠프 때 임시 코치로 부탁했고, 이후 정식 코치로 선임했다. 이승엽 코치가 요미우리의 젊은 타자들을 잘 이끌었고, 지도자로서 능력을 인정 받은 것이다. /[email protected] 한용섭([email protected])
2026.02.27. 18:38
[OSEN=선미경 기자] ‘하트시그널4’ 출신 김지영이 임신 후 달라진 몸무게에 깜짝 놀랐다. 김지영은 28일 자신의 SNS에 “진짜 거짓말 하지마 정신차려”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체중계에 올라가 있는 김지영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체중계에는 ’61.85’라는 숫자가 찍혀 있었다. 임신 후 몸무게에 급격한 변화가 오면서 놀란 듯한 김지영의 멘트였다. 이어 김지영은 “얼굴은 비슷한데 의문이군요”라는 글과 함께 셀피를 공개하기도 했다. 해당 사진에는 손가락으로 브이(V)를 취하면서 미소 짓고 있는 김지영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김지영은 화장기 없는 민낯으로 한결 편안하고 여유로워진 표정이었다. 김지영은 연애 리얼리티 ‘하트시그널4’에 출연해 유명세를 탔으며, 지난 1일 국내 최대 유료 독서모임 커뮤니티 ‘트레바리’ 창업자 윤수영 씨와 결혼했다. 현재 2세를 임신 중이다. /[email protected] [사진]김지영 SNS.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2.27. 18:35
[OSEN=서정환 기자] 전국의 유소년농구 최강자들이 부산에 모였다. 대한민국 대표 농구전문매장 HOOPCITY(�g시티, 대표 박성진)가 28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는 'BNK SUM이 후원하는 2026 HOOPCITY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를 개최했다. 평소 한국 아마추어 농구에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은 �g시티는 WKBL 부산 BNK 썸 여자농구단의 후원을 받으며 THE GRIT과 대회를 주최, 주관했다. �g시티 관계자는 "청소년 체육 활성화 및 건전한 스포츠 문화 조성을 통해 전국 우수 유소년 클럽 간 교류할 수 있는 대회를 개최했다. 이를 바탕으로 유소년 농구 저변 확대 및 인재 발굴 기반의 토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대회에는 U9 6팀, U10 8팀, U11 8팀, U12 8팀, U15 8팀 총 38팀이 참가하며 1박 2일간 조별리그와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예선과 8강은 10분 전, 후반(전반, 후반 1분 골데드), 준결승부터는 7분 4쿼터(1-3쿼터 1분, 4쿼터 2분 골데드)로 경기 시간이 운영된다. 대회 관계자는 "�g시티와 연계한 전국대회를 정례화, 브랜드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전국 유소년 스포츠 대회 모델 구축이 목표다. 대회를 통해 타지역 선수단 및 가족이 부산을 방문해 지역 상권 활성화도 기대된다. 사직실내체육관을 중심으로 생활형 스포츠 관광 콘텐츠 창출 및 부산시가 스포츠 관광 도시로 이미지가 제고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초등부의 경우 지역방어 사용이 불가하며 수비자 3초룰도 적용된다. 2025, 2026 전문체육 등록선수는 참가가 불가하다. 우승, 준우승, 공동 3위 팀에게 상장 및 시상, MVP에게는 농구화가 수여된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2026.02.27. 18:32
[OSEN=하수정 기자] ‘전현무계획3’ 전현무-곽튜브-이규형이 춘천의 숨은 메뉴를 쓸어 담으며 안방극장의 식욕과 웃음을 동시에 자극했다. 27일(금) 방송된 본격 리얼 길바닥 먹큐멘터리 ‘전현무계획3’(MBN·채널S·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 20회에서는 전현무-곽튜브(곽준빈)와 배우 이규형이 춘천에서 ‘포춘(포천+춘천)’ 먹트립의 대미를 장식한 현장이 펼쳐졌다. 이들은 하정우가 ‘강추’한 순대국집을 시작으로, 춘천을 ‘짜박이 도시’로 만든 두부 짜박이 원조집, 한 마리당 1kg만 나온다는 한우 제비추리 맛집까지 섭렵해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힐링을 선사했다. 이날 춘천의 효자문 앞에서 전현무는 “효자 배틀을 해보자”는 곽튜브의 도발에, “난 사실 ‘불효의 아이콘’인데 요즘엔 어머니와 통화를 자주 한다”고 선공했다. 그러자 곽튜브는 “전 부모님을 할아버지, 할머니로 만들어 드렸다”고 방어를 치며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내가 졌다. 대패!”라며 깔끔하게 패배를 인정했고, 뒤이어 “춘천 첫 맛집은 ‘하정우계획’!”이라고 먹트립의 시작을 알렸다. 잠시 후, 춘천의 한 순대국집에 도착한 이들은 식당 벽이 임영웅 사진으로 가득 차 있자 의아해했다. 전현무는 식당 사장님에게 “임영웅 씨가 이렇게 좋으시냐?”라고 물었는데, 사장님은 “아이들을 하늘나라로 보내고 힘들었다. 그러다가 임영웅을 알게 돼 그 덕에 살았다”고 답해 먹먹함을 안겼다. 전현무는 즉석에서 임영웅에게 영상편지를 띄우며 “영웅 씨가 꼭 한번 방문해주시면 좋겠다”고 대신 부탁했다. 사장님은 정성이 가득한 ‘엄마표’ 밑반찬과 모둠 순대, 뽀얗고 깊은 국물이 일품인 순대국을 차려줬고, 전현무-곽튜브는 땀까지 뻘뻘 흘리며 순대국을 ‘완뚝’했다. 이어 “하정우 씨가 여기까지 와서 먹는 이유를 알겠다. 인정!”이라며 감탄했다. 배를 뜨끈하게 데운 뒤, 전현무는 이번 ‘먹친구’에 대해 “(맡았던) 작품의 80%가 악역이다. 교도소가 떠오르는 배우”라고 소개했다.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보이스’, ‘비밀의 숲’이 힌트로 제시되자, 곽튜브는 “알 것 같은데, 성함이 안 떠오른다”며 머쓱해했다. 얼마 후 곽튜브와 마주한 ‘먹친구’ 이규형은 자신의 이름을 모르는 곽튜브에게 “그래서 제가 누군데요?”라고 장난스레 압박했다. 전현무는 그런 이규형에게 “곽튜브 알아요?”라고 되물었고, 이규형은 “구독까지는 아닌데…”라고 소심하게 복수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직후, 세 사람은 춘천 시민들의 소울푸드 ‘두부 짜박이’ 원조집으로 직행했다. 들기름 향 가득한 두부 짜박이와 깊고 담백한 청국장이 상에 오르자, 현장은 순식간에 ‘싹쓸이 모드’로 전환됐다. 숟가락이 바빠질수록 입담도 함께 달아올랐다. 이규형은 데뷔사를 묻는 질문에 “22세에 뮤지컬로 데뷔했고, 23세에 영화 오디션에 합격했다. 설경구, 박해일 선배님과 함께 출연했지만 영화가 잘되지 않아 대학로로 돌아가 밑바닥부터 다시 시작했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삼각지역 근처에 탕수육이 기가 막힌 집이 있다”며 뜻밖의 맛집 정보까지 알려줘 전현무-곽튜브를 흐뭇하게 만들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전현무는 “다음 맛집은 한우 마니아들이 찾아 먹는 부위를 파는 곳”이라며 특수부위 ‘제비추리’ 식당으로 두 사람을 데려갔다. 이곳에서 전현무는 쉽게 내주지 않던 ‘집게권’을 이규형에게 넘겨줘 놀라움을 안겼다. 이규형은 능숙한 손놀림으로 고기를 뒤집으며 남다른 내공을 보였고, 전현무는 “잘하는데?”라며 ‘엄지 척’을 했다. 드디어 첫 점을 맛본 전현무는 “최근 먹어 본 소고기 중 제일 맛있다”며 박수를 쳤다. 이규형은 “제비추리가 이렇게 맛있는데, 사실 주 메뉴는 곱창”이라며 귀띔했고, 전현무-곽튜브는 곧바로 추가 주문을 했다. 이규형은 연신 싱글벙글하며 곱창까지 야무지게 즐겼고, 마지막으로 뮤지컬 한 소절을 직접 불러줘 모두의 마음을 훈훈하게 적셨다. 춘천을 꽉 채운 ‘포춘’ 먹트립이 풍성하게 마무리 된 가운데, 이어진 예고편에서는 제주에 뜬 전현무-곽튜브의 ‘먹브로 여행기’가 포착돼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켰다. MBN·채널S ‘전현무계획3’은 매주 금요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 / [email protected] [사진] MBN·채널S ‘전현무계획3’ 하수정([email protected])
2026.02.27. 18:31
[OSEN=강서정 기자] tvN ‘놀라운 토요일’에 역주행의 신화, 보컬리스트 우즈와 조째즈가 출격한다. 오늘(28일, 토) 저녁 7시 40분 방송하는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보컬리스트 우즈와 조째즈가 출연,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한다. ‘놀토’ 새 가족, 데이식스의 영케이도 “열심히 해 보겠다”는 포부 속 신입 도레미다운 열정을 드러냈다고 해 호기심을 더한다. 먼저 우즈는 조째즈에 대해 “조력자이자 경쟁자”라고 밝혀 눈길을 끈다. “조째즈 데뷔 전 무려 두 시간 동안 노래 배틀을 붙을 만큼 특별한 인연이었는데, 데뷔 후에는 음원 차트에서 저를 숨막히듯 추격했다”라고 토로해 웃음을 안기는 것. 조째즈는 ‘놀토’만의 자유로운 녹화 분위기가 자신과 딱 맞는다면서, 5개월 만의 ‘놀토’ 재방문에 내심 고정 출연도 기대했다고 귀띔한다. 하지만 영케이의 합류 소식에 “복잡미묘한 감정”이라고 털어놓아 모두를 배꼽 잡게 한다. 이후 시작된 이날 애피타이저 게임에는 영케이가 이끄는 영 팀과 신동엽이 팀장인 올드 팀이 ‘노래 이어 부르기’ 대결을 펼친다. 문세윤과 조째즈 사이에서 산소 부족 사태(?)를 겪은 넉살부터 애피타이저 게임 공식 구멍에 등극하며 ‘놀토의 보물’ 김동현과 숙명의 라이벌이 된 우즈, 무한 반복되는 가사에 서로를 사지로 내몬 도레미들까지, 예측 불허의 짜릿한 즐거움이 펼쳐졌다는 후문이다. 메인 받쓰에서는 영케이와 우즈, 두 작사가의 팽팽한 신경전이 예고된다. “시상식 때 직접 본 가수의 노래”라며 자신감을 드러낸 우즈와 스피커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아 집중력을 발휘한 영케이가 한 치의 양보 없는 설전을 이어간다고. 기세 넘치는 두 사람과 더불어 ‘동컴’ 가동에 나선 김동현, 최애 메뉴 등장에 브레인 역할을 톡톡히 해낸 신동엽의 활약이 어떤 결과를 이끌어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디저트 게임 ‘오~우~예~나~ 퀴즈’에는 영케이와 우즈, 우즈와 조째즈, 영케이와 조째즈에 이르는 역대급 듀엣 무대가 계속된다. 폭발적인 가창력의 귀호강 무대가 스튜디오를 뒤흔든 가운데, 퍼포먼스 장인으로 변신해 무대를 할 때마다 칼로리를 불태우며 실시간으로 수척해지는 조째즈의 모습은 본 방송을 향한 궁금증을 치솟게 만든다. tvN 주말 버라이어티 ‘놀라운 토요일’은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한다. /[email protected] [사진] tvN 제공 강서정([email protected])
2026.02.27. 18:26
[OSEN=하수정 기자] 오늘(28일) 첫 공개되는 넷플릭스 리얼리티 음악 쇼 '유명가수에겐 히트곡이 필요해'(기획 윤현준, 연출 현지인) (이하 '유히필')에서 이제 막 ‘무명’을 벗어난 '싱어게인4' TOP6가 진짜 유명가수가 되기 위한 혹독한 신고식을 치른다. 1화에서는 바쁜 일상을 뒤로하고 단합 MT를 떠난 TOP6(이오욱, 그윈 도라도, 김재민, 슬로울리, 서도, 규리)의 모습이 그려진다. 오랜만에 얻은 휴식과 평화로운 분위기도 잠시, 현장을 발칵 뒤집어 놓은 ‘히트곡 트레이너’들이 깜짝 방문하며 현장 분위기는 180도 전환된다. 갑작스러운 트레이너들의 등장으로 힐링 여행은 순식간에 ‘유명가수 트레이닝’ 현장으로 바뀌고, 예상을 뒤엎는 하드 트레이닝을 마주한 TOP6의 각양각색 반응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과 긴장감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2화에서는 유명가수가 되는 길의 험난한 과정이 계속된다. 밤낮없이 이어지는 트레이닝 끝에 찾아온 달콤한 바비큐 파티 시간 속에서 펼쳐지는 ‘유명가수학개론’은 출연진에게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실질적인 조언들을 남긴다. 또한 2화에서는 모든 트레이닝 과정을 마친 이들이 마주하게 될 본격적인 히트곡 경쟁의 서막이 오른다. 특히 6인의 프로듀서 군단과 함께할 신곡 프로젝트의 정체가 일부 공개되며, 단순한 리얼리티를 넘어선 치열한 서바이벌의 열기를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유히필' 제작진은 “1-2화는 TOP6가 유명가수로서의 마음가짐을 다지는 중요한 빌드업 과정이 될 것”이라며 “가수들의 인간적인 매력이 돋보이는 리얼리티와 프로페셔널한 아티스트로 거듭나는 트레이닝 과정의 시너지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오디션 그 이후 진짜 아티스트로 거듭나기 위한 TOP6의 고군분투를 담은 넷플릭스 '유명가수에겐 히트곡이 필요해'는 오늘 2월 28일(토) 오후 5시 1, 2회 동시 공개를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 [email protected] [사진] 넷플릭스 하수정([email protected])
2026.02.27. 18:22
[OSEN=강서정 기자] 그룹 클레오 출신 채은정이 혼인신고를 했다고 알렸다. 채은정은 지난 27일 “작년 8월 31일 식을 올리고서, 어제부터 비로서 정식으로 저희들은 부부가 되었어요. 아..정말 기분이 묘하더라구요. 이 세상에 태어나서 40년 넘게 각자의 삶속에 보내온 시간들이 한해한해 모두 지나고 2026년, 현재 이렇게 저희들은 법적으로도 하나가 되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신혼의 달달함보다는 현실부부로써 전혀 다른 두 중년의 남녀가 함께 살기 시작하면서 ENFP/ ESTJ들의 전쟁같은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지만, 조심스럽게 행복한 미래를 그려보며, 많이 깍이고 부딪히겠지만 함께 한발한발 내딪어보려해요”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 첫 걸음을 부디 많이 응원하고 축하해 주세요”고 당부했다. 채은정은 지난해 8월 31일 비연예인과 결혼해 부부가 됐다. 남편은 방송업계 종사자로 알려졌다. 앞서 채은정은 지난 1월 tvN ‘김창옥쇼’에 출연해 “둘다 마흔 중반이 되어가고 있다. 그래서 저는 아이를 낳을거라면 무조건 빨리 낳아야겠다. 안 낳을게 아니니까. 근데 오빠는 최근에 구체적으로 5년 후 생각한다더라. 솔직히 5년 후면 저는 거의 50이 되어갈텐데 그러면 20대랑 결혼하지 왜 나랑 결혼했냐 했다. 이런 말도 하더라. 네가 원하면 낳고 아니면 없어도 된다. 너무 무책임하게 느껴지더라. 나 혼자 낳아서 키우는건가? 정말 안 도와주겠다는 선전포고인가? 이게 무슨 말이지? 무슨 마음인지를 모르겠다"고 갈등을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지난 1999년 클레오 'Cleo 1집'으로 데뷔한 채은정은 클레오 해체 이후에도 '엔젤'이란 이름으로 솔로 가수 활동을 지속했다. 또 홍콩에서 걸 그룹을 결성하는가 하면 MC 및 디렉터로 활동하는 등 여러 방면에서 활약했다. 더불어 2020년 MBC '복면가왕'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 등에 출연한 뒤 지난해 11월 새 멤버 구도경, 디니를 영입해 '클레오'를 3인조로 재결성해 활동을 이어오는가 하면, 최근에는 두 번째 시티팝 싱글 ‘투나잇’을 발매한 바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채은정 SNS 강서정([email protected])
2026.02.27. 18:22
[OSEN=김채연 기자] 배우 김희정이 KBS2 일일드라마 ‘붉은 진주’에서 아델 가의 안주인 ‘오정란’ 역을 맡아 극 초반부터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김희정은 자신의 지위와 후계 구도를 지키기 위해 살인까지 불사하는 비정한 인물로 분해,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와 소름 돋는 악역 연기로 매회 화제의 중심에 섰다. 극 중 오정란의 악행은 거침이 없었다. 남편 박태호(최재성 분)의 내연녀 김명희(박진희 분)를 찾아가 폭언을 퍼붓고 배냇저고리를 찢으며 협박하는 장면은 시청자들의 공분을 샀다. 특히 “네 새끼가 밟힐 것”이라는 잔인한 경고를 내뱉는 대목에서 김희정은 욕망에 눈먼 오정란의 광기를 완벽하게 표현하며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사건의 전환점인 김명희 사망 사건에서도 김희정의 열연은 빛났다. 자신의 아이를 후계자로 만들기 위해 방해 요소를 제거하려는 뒤틀린 집념은 결국 비극으로 이어졌다. 사건 직후 불안에 떨면서도 이내 남편에게 범행을 고백하며 당당하게 사태 수습을 요구하는 오정란의 이중적인 면모는 김희정의 탄탄한 연기력을 통해 더욱 입체적으로 그려졌다. 특히 오정란이 과거 또 다른 사건에도 개입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충격을 안겼다. 김희정은 “사흘만 참으면 된다, 5년 전에도 그랬다”는 대사를 통해 오정란이 단순한 악역을 넘어선 치밀하고 위험한 인물임을 각인시켰다. 죄책감보다 생존을 우선시하는 냉혈한 연기는 극의 서스펜스를 최고조로 끌어올리는 역할을 했다. 죽은 줄 알았던 아이가 살아있다는 소식을 접한 뒤 보여준 집착 또한 압권이었다. “당장 아이부터 빼돌려”라고 명령하며 아이까지 위협하는 모습은 향후 전개될 피할 수 없는 대립을 예고했다. 김희정은 눈빛 하나만으로 주변을 압도하며, 조카를 지키려는 김단희와의 처절한 복수극에 본격적인 불을 지폈다. 최근 방송분에서는 죽은 줄 알았던 김명희를 마주한 오정란의 극한의 공포가 그려졌다. 집 앞에서 아기를 안고 나타난 단희를 보고 비명을 지르며 주저앉는 장면에서 김희정은 혼비백산한 심태를 처절하게 재현했고 이는 안방극장에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했다. 한편, 앞으로 오정란이 자신의 악행을 덮고 아델 그룹의 후계권을 차지하기 위해 더욱 거침없는 행보를 보일 가운데, 김희정의 열연이 빛나는 KBS2 일일드라마 '붉은 진주'는 매주 평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KBS2 드라마 '붉은 진주' 김채연([email protected])
2026.02.27. 18:18
[OSEN=서정환 기자] 한국에서 고등학교를 마치고 곧바로 해외프로리그 진출에 성공한 사례가 나왔다. 주인공은 나윤호(19)다. 홍콩 1부리그 EDSA(Eastern District Sports Association)에 공식 입단한 나윤호는 187cm, 83kg의 뛰어난 신체 조건을 갖춘 센터백이다. 그는 FC모현 U-15와 안산그리너스U-18을 거치며 성장한 수비 자원이다. 큰 키와 강력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한 대인 방어 능력과 과감한 태클, 안정적인 위치 선정이 강점이다. 빠른 리커버리 능력과 정확한 숏·미들 패스를 통해 빌드업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현대적인 수비수로 평가받고 있다. 나윤호는 2025 서울 EOU 국제대회 K리그 유스 올스타에 선발되며 기량을 인정받았다. 그는 유소년 시절부터 각종 대회 우승과 수비 MVP 수상 경력을 통해 꾸준히 성장 가능성을 증명해왔다. 나윤호는 대학 진학 대신 프로 무대에 곧바로 도전하는 길을 택했다. 그는 홍콩 1부리그 테스트를 거쳐 EDSA 입단에 성공하며 본격적인 해외 커리어를 시작하게 됐다. 나윤호는 “안정적인 길보다 도전하는 길을 선택하고 싶었다. 해외 리그에서 제 가치를 증명하고 싶다. 수비수로서 팀에 안정감을 주는 선수가 되고 싶다. 매 경기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저를 믿고 응원해주신 분들께 경기력으로 보답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DSA 총감독 알렉스 추(ALEX CHU)는 “나윤호 선수는 피지컬과 수비 기본기를 모두 갖춘 자원으로, 수비 라인에 안정감과 높이를 더해줄 선수다. 강한 대인 수비와 적극적인 플레이를 통해 팀 전력에 분명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빠른 적응을 통해 팀의 중심 수비수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2026.02.27. 18:12
[OSEN=김채연 기자] 배우 김재원이 KBS2 ‘뮤직뱅크’ MC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김재원은 지난 27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 40대 은행장으로 첫 방송에 나서며 시청자들과 만났다. 첫 생방송임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진행으로 프로그램을 이끌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방송은 김재원과 이즈나(izna) 방지민의 스페셜 무대로 화려하게 시작됐다. 젝스키스의 ‘커플’을 선곡해 노란색 의상으로 등장한 두 사람은 싱그러운 비주얼과 자연스러운 케미스트리로 무대를 환하게 물들였다. 김재원은 특유의 부드러운 미소와 청량한 매력으로 곡의 사랑스러운 감성을 전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무대 직후 김재원은 “데뷔 초창기부터 많은 인터뷰에서 ‘뮤직뱅크’ 은행장을 꼭 해보고 싶다고 말씀드렸는데, 그 꿈이 오늘 이뤄진 것 같아 너무 긴장도 되고 설레고 기쁘다”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이어진 진행에서도 김재원의 활약은 계속됐다. 아티스트들과의 인터뷰에서는 밝은 에너지와 공감 어린 리액션으로 분위기를 주도했다. 특히 출연 가수들과 함께한 챌린지에서는 열심히 참여하는 모습으로 신입 은행장다운 풋풋한 매력을 더했다. 첫 진행을 마친 김재원은 엔딩에서 “데뷔 초부터 정말 꿈꿔왔던 ‘뮤직뱅크’ 은행장을 첫날 해봤는데, 긴장도 되고 많이 떨렸지만 재밌게 할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고 솔직한 마음을 밝혔다. 성공적인 MC 신고식을 치른 김재원이 매주 금요일마다 시청자들과 만날 ‘뮤직뱅크’에서 어떤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email protected] [사진] KBS2 ‘뮤직뱅크’ 김채연([email protected])
2026.02.27. 18:11
[OSEN=오키나와, 한용섭 기자] ML 빅리거가 합류한다. 드디어 완전체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야구 대표팀이 28일 일본 오키나와 2차 캠프를 마치고, 일본 오사카로 이동한다. 대회를 앞두고 오사카에서 이정후, 김혜성 등 메이저리거들이 합류해 완전체 대표팀으로 일본프로야구 팀과 2차례 공식 평가전을 치른다. 대표팀은 27일 일본 오키나와현 가데나 구장에서 프로야구 KT 위즈와 연습경기를 치를 예정이었으나 비로 인해 취소됐다. KBO리그 구단들과 5차례 연습경기에서 4승 1패를 기록했다. 마지막 연습경기가 우천 취소됐는데, 류지현 감독은 나쁘지 않다는 반응이었다. 류 감독은 “야수들이 컨디션이 어제 경기까지 굉장히 올라온 상황에서 무리를 하면 안 되기에 마음 속으로는 거안사위(居安思危. 편한할 때 위태로움을 생각한다) 마음을 가져야 될 것 같다. 오늘 경기를 정상적으로 치르지 못했지만 굉장히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야수들은 오늘 쉬는 것이 굉장히 좋은 휴식이 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투수들의 투구 수는 지장이 있다. 불펜피칭으로 대체했다. 류 감독은 “오늘 송승기가 3이닝 던질 계획이었는데, 불펜에서 1이닝씩 던지고 쉬고 반복하며 실전처럼 3이닝을 던졌다. 김택연도 불펜 피칭을 했다. 노경은, 조병현도 경기조였는데 앞서 2경기에 등판해 오늘은 쉬었다”고 설명했다. 류지현 감독은 오키나와 캠프를 마무리하며 “전체적인 훈련 만족도는 90%”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조금 아쉬운 부분은 불펜투수들의 컨디션이다. 류 감독은 “불펜 투수들의 구속이 시즌 정상 때보다 약 3~4km 정도 떨어져 있다. 본토로 넘어가고, 또 긴장감이 생기면 구속이 올라갈 것으로 믿고 있다”고 말했다. 대표팀은 28일 오사카로 이동한다. 이정후, 김혜성, 고우석 그리고 한국계 외국인 선수 셰이 위트컴, 저마이 존스, 데인 더닝이 모두 합류해 '완전체'를 이룬다. 류지현 감독은 “김혜성은 2루수로 나간다”고 언급했고, “존스 선수는 외야 한 자리를 나가야 된다고 준비를 시켰다. 미리 전달을 했다. 위트컴 선수는 3루수와 유격수 두 포지션을 준비해달라는 얘기를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외야는 이정후, 존스, 안현민이 주전으로 나서게 된다. 내야는 3루에 위트컴, 유격수 김주원, 2루에 김혜성, 1루는 노시환과 문보경이 컨디션에 따라 번갈아 기용할 전망이다. 김도영이 지명타자. 주전 포수는 박동원이다. 김주원 타석에 대타로 구자욱이나 문현빈을 기용하면, 위트컴이 3루에서 유격수로 자리를 옮기면 된다. 3루에는 노시환과 문보경 중 선발에서 빠졌던 선수가 교체로 투입하면 된다. 박해민과 신민재는 대주자, 대수비 요원으로 활용하는 것이 밑그림이다. 대표팀은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3월 2일 한신 타이거스, 3월 3일 오릭스 버팔로스와 공식 평가전을 치른다. 이후 결전의 장소 도쿄로 이동한다. 류 감독은 "해외파 선수들이 합류하기 때문에 타선의 조합, 연결을 어떻게 구성하는 것이 좋을지 2차례 평가전을 통해 결정을 해야 될 것이다. 불펜 투수들의 구속과 구위에서 누가 더 좋으냐에 따라서 경기를 맡는 순번이 결정되지 않을까 싶다"고 오사카 평가전 계획을 밝혔다. /[email protected] 한용섭([email protected])
2026.02.27. 18:10
[OSEN=정승우 기자] 야유, 주장 박탈, 이적설, 법정 공방. 해리 매과이어(33)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커리어는 늘 롤러코스터였다. 그가 다시 중심으로 돌아왔다. 구단은 재계약을 고민하고 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28일(한국시간) 해리 매과이어가 다음 주 두 개의 중요한 일정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하나는 33번째 생일, 다른 하나는 그리스 시로스 섬에서 열릴 예정인 재심이다. 2020년 미코노스에서의 체포 사건과 관련된 재판이다. 다만 매과이어는 직접 출석할 필요가 없고, 뉴캐슬 유나이티드 원정에서 수비를 이끌 가능성이 크다. 그리스 사법 절차는 4차례나 연기됐다. 21개월 집행유예 판결은 항소로 자동 파기됐다. 재심이 실제로 열릴지조차 불투명하다. 공소시효는 2028년 8월까지다. 매과이어 측은 무죄를 입증하겠다는 입장이다. 그의 맨유 생활은 굴곡의 연속이었다. 2019년 레스터에서 8000만 파운드(약 1556억 원)에 합류해 주전이자 주장으로 출발했다. 이후 부진과 실수, 팬들의 야유, 폭파 협박까지 겪었다. 2023년 여름 웨스트햄의 3000만 파운드 제안을 거절했고, 주장 완장도 브루노 페르난데스에게 넘어갔다. 에릭 텐 하흐 감독 체제에선 리산드로 마르티네스-라파엘 바란 조합에 밀려 리그 선발 8경기에 그쳤다. 프리시즌에선 안드레 오나나에게 공개적으로 질책을 받기도 했다. 매과이어는 흔들리지 않았다. 동료들은 그를 "궁극의 팀 플레이어"라고 부른다. 마이클 캐릭 감독 체제에서 중앙 수비로 복귀해 4-2-3-1의 축이 됐다. 부상으로 이탈했던 후벵 아모림 체제 말기를 지나 캐릭 부임 후 6경기 모두 선발 출전했다. 에버튼 원정 1-0 승리에서는 막판 공세를 버텨내며 수비 리더십을 증명했다. 캐릭은 재계약에 긍정적이다. "해리는 인상적인 인격과 경험을 갖춘 선수다. 클럽과 잉글랜드에서 겪은 여정이 그를 보여준다"라고 이야기했다. 구단은 카세미루와 동시에 경험 많은 자원을 잃는 상황을 우려한다. 다만 주급 18만 파운드(약 3억 5000만 원) 조정은 불가피하다. 매과이어는 계약 안정성을 원한다. 외국 구단과 자유롭게 접촉할 수 있는 시점이 지났지만, 1월 AC 밀란과 사우디 알카디시아의 제안을 거절했다. 맨체스터에 머물고 싶다는 뜻이 분명하다. 대표팀도 시선을 거두지 않았다. 토마스 투헬 감독은 월드컵 구상에 매과이어를 고려 중이다. 유로 2024를 부상으로 놓친 그는 북중미 무대를 원한다. A매치 64경기 출전 경험은 무게가 다르다. 스티브 브루스 전 맨유 수비수는 "그는 오랫동안 희생양이 됐다. 맨유도, 잉글랜드도 실망시킨 적이 없다. 최근 5~6주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보여줬다"라며 재계약과 월드컵 합류를 지지했다. 7명의 감독 아래에서 뛰며 버틴 시간. 파트너였던 바란, 린델로프, 조니 에반스가 떠나거나 밀려났고, 마르티네스와 더 리흐트는 부상에 시달린다. 젊은 자원들은 시행착오를 겪는다. 중심은 다시 매과이어다. 고난은 그를 단단하게 만들었다. 계약 만료를 앞둔 지금, 맨유는 계산기를 두드리고 있다. 매과이어는 경기로 답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2026.02.27. 1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