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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적인 마이애미행! 8강전 상대, 도미니카 최강 타선 만나나..."꿈을 현실로, 한국이 진짜 비행기에 오른다"

[OSEN=홍지수 기자]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이 극적으로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진짜 비행기’를 탄다. 한국은 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1라운드 C조 4차전 호주와 경기에서 7-2 승리를 거뒀다. 한국은 C조 2위로 미국 마이애미로 향한다. MLB.com은 한국의 1라운드 통과를 주목했다. MLB.com은 “한국은 홈런 축하 세리머니로 마치 비행기에 탑승한 것처럼 두 팔을 활짝 벌렸다”면서 “호주와 경기에서 승리가 절실했고, 한국은 마침내 꿈을 현실로 만들었다”고 전했다. 한국은 5-0, 6-1 또는 7-2로 이겨야만 했다. 한국이 1라운드를 통과할 수 있는 경우의 수였다. 쉬운 상황은 아니었다. 호주는 만만치 않은 상대였다. 게다가 승리를 하더라도 올라갈 수 있는 조건을 맞춘다는 게 쉬운 일이 아니었다. 2회초 문보경의 2점 홈런이 터지고, 3회초 이정후의 적시타와 문보경의 적시타가 이어지면서 4-0이 됐다. 경기 초반임을 고려하면 한국이 경우의 수를 뚫을 수 있겠다는 기대치가 커질 수밖에 없었다. 5회에는 다시 문보경이 적시타를 쳤다. 5회까지 뽑은 5점 중 문보경이 4점을 책임졌다. 한국 대표팀에서 가장 뜨겅누 타격감, 찬스에서 가장 높은 집중력을 보여줬다. 5-0 조건은 맞췄다. 그런데 5회말 1점을 뺏겼다. 만만치 않다는 것을 새삼 확인하는 경기. 그런데 한국은 6회초 김도영의 적시타로 다시 경우의 수를 맞췄다. 그러다 8회말 1점 뺏겼다. 한국의 남은 공격 기회는 9회초 한 번 뿐이었다. 어려운 상황이었다. 그런데 한국은 극복했다. 9회초 선두타자 김도영이 볼넷을 골랐다. 한국은 1점을 뽑기 위한 수단을 다 동원했다. 대주자로 박해민이 들어갔다. 저마이 존스가 외야 뜬공으로 잡혔고 1사 1루가 됐다. 그 다음 타석은 이정후. 무사 1루에서 이정후가 투수 옆으로 타구를 보냈다. 호주 투수 잭 오로린의 글러브에 맞고 타구는 굴절이 됐다. 호주 유격수 제리드 데일이 급하게 방향을 틀고 타구를 잡고 2루로 던졌다. 이때 악송구가 됐다. 글러브에서 한 번에 공을 빼내지 못하고 서두르다 송구 실책이 나왔다. 2루 베이스로 몸을 던진 박해민은, 송구가 뒤로 빠진 것을 확인하고 재빨리 3루로 달렸다. 평범한 내야 땅볼로 끝날 줄 알았던 상황이 1사 1, 3루 찬스로 바뀌었다. 안현민이 이번 찬스에서 해결사가 됐다. 안현민이 우중간으로 타구를 띄웠다. 중견수가 이동해 타구를 잡았고, 3루 주자 박해민이 뛰었다. 점수는 7-2 다시 5점 차가 됐다. 8강 티켓을 위한 조건이 충족됐다. KIA가 아시아쿼터로 영입한 데일의 결정적인 악송구 하나가 한국의 8강 진출을 도운 셈이 됐다. 지난 2009년 대회 준우승 이후 3연속 1라운드 탈락이 쓴맛을 본 한국이 극적으로 8강 진출에 성공했다. MLB.com은 “한국이 진짜 비행기에 오른다. 문보경이 2점 홈런을 포함해 3타점을 올렸다”면서 “한국이 도쿄돔에서 열린 WBC 호주와 경기에서 7-2로 승리에 8강 진출했다”고 전했다. 한국은 8강 무대에서 D조 1위와 맞붙게 된다. D조는 도미니카 공화국과 베네수엘라가 나란히 3승 무패로 8강 진출을 확정했다. 오는 12일 두 팀의 맞대결 결과에 따라 1, 2위가 가려진다. 객관적은 전력은 도미니카 공화국의 승리가 예상되고 있다. 한국-도미니카 공화국, 일본-베네수엘라 8강전이 예상되지만, 단기전에서 결과는 섣불리 예측할 수 없다.  /[email protected] 홍지수([email protected])

2026.03.09.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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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두팔, 전신성형에 1억 쓰더니..2800만원 들여 '문신제거' 근황 "왜 했을까"

[OSEN=김나연 기자] 유튜버 조두팔이 문신이 많이 지워진 근황을 전했다. 9일 조두팔 유튜브 채널에는 "철없는 애둘엄마"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조두팔은 "오랜만에 문신제거로 들고 왔다. 되게 많이 지워졌죠? 스토리에 사진 올리면 문신 얘기 되게 많이 하시더라. 지운지 8개월정도 됐다. 4회차만에 이정도 지워지니까 굉장히 뿌듯하다. 선생님께서 참을성을 많이 기르셔야된다고 하셨다"라고 문신이 많이 옅어진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진짜 다시 봐도.. 며칠 전에 과거 사진을 봤다. 색깔이 너무 진하더라. 근데 문신 지우고 있는 사람은 연해지고 있는지 체감이 잘 안된다. 원래는 여기랑 비교해보면 진짜 진한 애였다. 드디어 5회차를 받으러 간다. 3개월 만에.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되게 많더라. 그래서 제가 내일 제거하러 가기 전에 궁금한거 몇개 대답해주고 내일 한번 문신제거하러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일단 제일 궁금해 하시는게 4회차 정도면 얼마나 많이 지워지냐고. 딱 보시는 그대로다. 약간 그림자 느낌. 주변 친구들 말로는 멀리서 봤을때는 거의 안 보인다더라. 너무 신기하다. 어떻게 이럴수가 있지? 그리고 제일 많이 받았던 질문이 몇회차때부터 체감이 되냐. 저는 지금까지는 지울때마다 계속 체감됐던 것 같다. 1~4회차 할때마다 지워지는게 잘 보였는데 제일 많이 보였던 회차가 2회차때다. 2회차때가 레전드였다"고 밝혔다. 조두팔은 "안 아프냐고 여쭤보시는 분들이 진짜 많다. 이거 안아플수가 없다. 여기 진짜 미치겠다. 뼈. 그리고 팔뚝쪽은 지방흡입했어서 그런지 너무 아프더라. 그래도 못할 정도는 아닌것 같다. 회차 거듭날수록 마법같이 덜 아프다. 처음에는 죽을만한 고통인데 맨 마지막으로 받은게 진짜 처음에 비하면 비교도 못할정도로 너무 안 아팠다. 색소가 빠지면 빠질수록 레이저 반응도 줄어든다고 해서 그래서 덜 아프다고 하더라. 그리고 피부 예민한 날에는 더 따가운 것도 있다 .컨디션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또 "흉터가 지금까지는 없다. 이 색깔이 다 빠지면 그때 봐야 알것 같다. 관리도 진짜 중요한데 사실 관리는 잘한 케이스는 아니라서 관리 잘 하시라. 흉터관리 안하면 색소침착이 올 수 있다고 해서 진짜 잘 하셔야한다"며 "하루빨리 지우길 잘한것 같다. 내가 이걸 왜했나 싶기도 하고. 그때의 나도 존중한다. 그때의 나도 사랑하고 지금의 나도 사랑하고. 뭐 그때.. 생각이 있었겠지"라고 후회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그는 "이건 많은 분들이 모르시는건데 문신 종류별로 반응이 다르다. 일단 연한색이랑 회색계열이 제일 먼저 빠진다. 지금 거의 안 보이는데 연한 색부터 빠진다고 보시면 된다. 이렇게 해서 4회차는 되게 많이 지워졌다. 5회차를 받으러 가겠다"고 전했다. 이후 조두팔은 5회차 시술을 받은 직후 울긋불긋한 팔 상태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그런가 하면 한 누리꾼은 "혹시 대충 비용도 알 수 있을까요?"라고 물었고, 조두팔은 "긴팔 10회차기준 대략 2600-2800 사이 생각하시면 됩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조두팔은 지난해 유튜브 채널에서 "나는 중2때부터 성형했고 쌍커풀 3회. 처음엔 인라인 하고 다음 아웃라인 다음은 인아웃, 앞트임 뒤트임 윗트임 밑트임 하고 눈꼬리 수술이라고 다 했다. 눈밑 지방재배치 하고 애교살 필러2번 맞았는데 녹였고 코성형 세번째. 코 필러 맞고 녹였다가 입술필러 5번 맞고 녹였다. 입꼬리 수술 안면윤곽 턱끝성형 가슴성형 전신지방흡입이랑 종아리 알 제거"라고 26회 이상의 시술 및 수술 이력을 읊어 놀라움을 안겼다. 이를 들은 이세영은 "진짜 머리부터 발끝까지 갔네"라고 혀를 내둘렀고, 총 비용에 대해 조두팔은 "솔직히 유튜브 초창기때는 협찬 받아서 했고 다음부터 웬만하면 내 돈으로 했는데 1억 정도 든것 같다"고 밝혀 충격을 더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조두팔 유튜브  김나연([email protected])

2026.03.09.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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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골이다” 4경기 침묵 손흥민, 챔피언스컵서 시즌 2호골 도전

[OSEN=우충원 기자] 손흥민(LAFC)이 다시 득점 사냥에 나선다. 시즌 초반 팀 공격을 이끌며 도움을 쌓았지만 최근 4경기 동안 침묵한 만큼, 북중미 무대에서 골 감각을 되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LAFC는 1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에서 코스타리카의 LD 알라후엘렌세와 2026 북중미카리브해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16강 1차전을 치른다. LAFC에게 이번 대회는 의미가 크다. 2020년과 2023년 두 차례 결승에 올랐지만 모두 준우승에 머물렀기 때문이다. 구단은 이번 시즌을 첫 정상 도전의 기회로 삼고 있다. CONCACAF 챔피언스컵은 북중미·카리브해 지역 최고의 클럽 대항전이다. 유럽의 UEFA 챔피언스리그와 같은 위상을 지닌 대회로, 우승팀에게는 2029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출전권이 주어진다. 미국과 멕시코를 비롯해 코스타리카, 캐나다, 파나마, 온두라스 등 CONCACAF 회원국에서 총 27개 팀이 참가한다. LAFC가 맞붙는 알라후엘렌세는 CONCACAF 센트럴 아메리칸컵 우승팀이다. 만만한 상대는 아니지만 최근 흐름만 보면 LAFC가 우위를 점하고 있다. LAFC는 지난달 레알 에스파냐와 챔피언스컵 1라운드 1차전에서 6-1 대승을 거둔 이후 공식전 5연승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최근 4경기에서 단 한 골도 허용하지 않는 탄탄한 수비력을 선보이며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이어가는 중이다. 이 중심에는 손흥민이 있다. 최전방 공격수로 나서는 그는 팀 공격의 출발점 역할을 맡고 있다. 시즌 첫 경기에서 1골 3도움을 기록한 것을 포함해 현재까지 공식전 1골 6도움을 기록하며 공격 포인트 생산을 이어가고 있다. 손흥민의 영향력은 득점 기록 이상이다. 전방에서 적극적인 압박과 헌신적인 움직임을 통해 상대 빌드업을 흔들며 팀 수비 안정에도 기여하고 있다. 최근 LAFC가 이어가고 있는 4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에도 그의 활동량이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다. 다만 최근 득점이 멈춰 있다는 점은 아쉬운 대목이다. 손흥민은 개막전 이후 네 경기 동안 골을 기록하지 못했다. 이번 시즌 기록한 유일한 득점도 페널티킥에서 나왔다. 지난 시즌과 비교하면 더욱 눈에 띄는 차이다. 그는 지난해 시즌 중반 합류했음에도 13경기에서 12골 4도움을 기록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이 때문에 올 시즌 상대 팀들은 손흥민을 향해 강한 견제에 나서고 있다. 실제로 휴스턴 다이너모와의 경기에서는 손흥민을 막는 과정에서 상대 선수 두 명이 퇴장을 당하기도 했다. 손흥민 역시 무리하게 슈팅을 노리기보다는 동료들에게 기회를 만들어주는 플레이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하지만 LAFC가 대회 우승 후보로 평가받기 위해서는 공격에서 더욱 확실한 결정력이 필요하다. 이런 상황에서 알라후엘렌세전은 손흥민에게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알라후엘렌세는 올 시즌 리그 11경기에서 12골을 허용하며 경기당 1골 이상을 내주고 있다. / [email protected] 우충원([email protected])

2026.03.09.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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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서연, '갓생' 작가 변신...제주도 땅부자 '큰손' 모임까지 ('라스')

<방송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프리뷰 기사입니다.> [OSEN=연휘선 기자] 배우 진서연이 ‘라디오스타’에서 운동, 영어 공부, 연극 출연, 에세이 출간까지 제주도에서의 다양한 모임 활동부터 작가로서의 근황까지 전하며 다재다능한 일상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진서연, 금새록, 주종혁, 곽범이 출연하는 ‘다재다능 하다능~’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진서연은 운동과 영어 공부를 꾸준히 이어가며 자기관리 루틴을 유지하고 있는 근황도 공개한다. 또한 최근 에세이 ‘견딜겁니다’를 출간하며 작가로 활동 중인 근황을 공개해 바쁜 일상 속에서도 다양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모습을 전한다. 그는 책이 4쇄까지 이어진 과정과 함께 집필 당시의 비하인드 이야기를 전하며 새로운 도전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들려준다. 제주도에서의 특별한 일상도 공개한다. 그는 독서 모임, 사우나 모임, 해양 쓰레기 줍기 모임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제주 생활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근황을 전한다. 특히 평균 연령 60대 이상의 제주 사우나 모임에서 겪은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스튜디오를 웃음으로 물들인다. 진서연은 사우나 모임 회원들이 알고 보니 제주에서 땅을 많이 가진 ‘큰손’들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사연을 전한다. 그는 이들과 친분을 쌓고 단톡방 일원이 된 과정을 전하면서 자신의 생일에 용돈까지 받은 에피소드를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연기 인생의 시작에 대한 이야기도 공개한다. 그는 원래 입시 무용을 준비하다가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연극영화과 입시에 도전하게 됐다고 밝힌다. 짧은 준비 기간에도 서울예대 등 4개 학교에 합격할 수 있었던 자신만의 연기 준비 과정과 당시의 이야기를 전해 관심을 끈다. 또한 박효신의 ‘그 흔한 남자여서’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의 비하인드도 공개한다. 그는 예정되어 있던 키스신이 갑자기 사라지게 된 사연을 전하며 예상치 못했던 촬영 현장의 이야기를 들려줘 웃음을 안긴다. 배우로서의 활동뿐 아니라 작가로서의 근황, 제주도에서 이어지는 다양한 모임 활동까지 솔직하게 전하며 자신만의 다채로운 일상을 공개할 ‘갓생러’ 진서연의 이야기는 오는 11일 수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MBC 제공. 연휘선([email protected])

2026.03.09.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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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도 이렇게 못 쓴다"...MBC 오승환X정민철 울컥한 WBC 호주전, 5.2% 시청률 1위

[OSEN=연휘선 기자] 202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 1라운드 최종전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이 호주를 상대로 7-2 완승으로 17년 만에 8강 토너먼트 진출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둔 가운데, MBC가 전국 가구 기준으로 시청률 5.2%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지난 9일, 도쿄돔에서 열린 호주와의 최종전은 그야말로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승부였다. 반드시 5점차 이상 승리해야 함은 물론, 2실점 이하로 막아야 8강행 가능성이 높아지는 절박한 상황 속에서 대한민국 투수진과 타선은 경이로운 집중력을 발휘했다.  경기 시작 전 MBC 오승환 해설위원은 “긴장은 제가 다 하겠다. 선수들은 긴장 풀고 팬들이 원하는 결과를 가져왔으면 좋겠다”며 간절한 마음을 전했고, 정민철 해설위원 역시 “불가능한 일이 아니다. 매 순간 집중하면 된다”며 선수들의 사기를 북돋웠다. 김나진 캐스터 역시 “이번 대회를 위해 선수들이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대한민국의 저력을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기선제압의 주인공은 이번 대회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문보경이었다. 문보경이 투런 홈런을 터뜨리자, 김나진 캐스터는 “오늘도 문보경은 쉬지 않는다! 대한민국의 보물 문보경!”이라며 포효했다. 정민철 해설위원은 “대한민국이 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준 홈런이다. 문보경의 강심장 플레이는 호재”라며 찬사를 보냈고, 오승환 해설위원은 “몸 상태가 온전치 않은데도 보여준 그 투지가 벤치 분위기를 확 끌어올렸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위기 때마다 빛난 것은 베테랑과 신예의 조화였다. 2, 3회를 완벽히 막아낸 노경은에 대해 김나진 캐스터는 “경험은 늙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준다. 노경은의 투혼이 빛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캡틴’ 이정후의 적시타가 터지자 “희망을 현실로 만들고 있다”는 코멘트가 이어졌고, 오승환 해설위원은 “확실히 이정후는 이정후다!”라며 신뢰를 보냈다. 특히 7-2로 격차를 벌린 김도영의 영리한 타격에 대해 오승환 해설위원은 “야구 센스가 남다르다. 1점이 필요할 때의 영리한 타격”이라며 천재성을 높게 평가했다.  안현민의 플레이 역시 눈길을 끌었다. 볼넷 이후 과감한 도루까지 성공시키며 공격의 활로를 열자, 오승환 해설위원은 “안현민은 타격뿐 아니라 선구안까지 갖춘 천재적인 타자다. 칭찬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경기가 막바지로 치닫자, 중계석의 간절함은 극에 달했다. 9회말 마운드에 오른 조병현을 향해 오승환 해설위원은 “정말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겨내는 방법밖에 없다. 조병현 선수에게 손 한번 흔들어주고 싶다. 여유가 필요하다”며 선배로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마지막 아웃카운트가 잡히는 순간, 김나진 캐스터는 “도쿄돔의 기적! 17년 만에 8강 진출하는 대한민국입니다! 오늘 이 경기는 전설이 됩니다. 저희는 마이애미로 갑니다!”라고 외치며 승리를 선언했다.   오승환 해설위원은 “정말 믿기지 않는다. 포기하지 않으면 된다는 걸 보여줬다. 드라마도 이렇게 쓸 수 없다. 지금 너무 감격스럽다”며 울컥한 심경을 전했고, 정민철 해설위원은 “자랑스럽다 대한민국 선수들! 미국으로 가서 또 잘해보자”며 마이애미에서 이어질 행보를 응원했다. 이번 승리는 매 이닝 선수들이 간절한 염원을 담아 하나씩 맞춰온 ‘승리의 퍼즐’이었기에 더욱 큰 감동을 선사했다. 투수진의 호투와 타선의 폭발력, 그리고 MBC 중계진의 진정성 있는 목소리가 어우러져 대한민국 야구팬들에게 잊지 못할 밤을 선물했다. 한편, 17년 만에 WBC 8강 진출에 성공한 대한민국 대표팀은 이제 미국 마이애미로 건너가 오는 14일 운명의 8강전을 치른다. MBC 중계진인 오승환, 정민철 해설위원과 김나진 캐스터 역시 마이애미 현지로 이동해 대한민국 야구의 영광스러운 도전을 계속해서 생중계할 예정이다. / [email protected] [사진] MBC 제공. 연휘선([email protected])

2026.03.09.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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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위 김바다, 대마 소지 및 흡입 혐의로 구속 갈림길…오늘(10일) 영장심사 [Oh!쎈 이슈]

[OSEN=장우영 기자] 밴드 시나위 보컬 김바다가 대마를 소지하고 흡입한 혐의로 구속 갈림길에 놓였다. 10일 오후 2시 춘천지방법원 속초지원에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김바다에 대해 청구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진행된다. 김바다는 대마를 소지 및 흡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체포 영장을 발부받아 두 달여 간 추적한 끝에 지난 8일 오후 8시 30분께 속초 시내 모처에서 김바다를 검거했다. 2010년 초에도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경찰에 적발된 바 있는 김바다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1996년 시나위 5대 보컬로 데뷔한 김바다는 1999년까지 활동한 뒤 이후 밴드 나비효과, 레이시오스, 아트오브파티스 등에서 활동했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6.03.09.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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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발표] 충남아산, 스피드 강점 공격수 나임 영입...공격진 강화

[OSEN=정승우 기자] 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오세현, 대표이사 이준일, 이하 충남아산FC)이 가나 출신 공격수 나임 모하메드(NAEEM MOHAMMED)를 영입하며 공격진을 보강했다. 1996년생 공격수 나임은 빠른 스피드를 바탕으로 한 침투와 페널티박스 안에서의 결정력이 장점인 자원이다. 상대 수비 뒷공간을 공략하는 움직임이 돋보이며 최전방 스트라이커는 물론 측면 공격수 역할까지 수행할 수 있는 멀티 공격수다. 임관식 감독이 지향하는 공격적인 축구 스타일에서 나임의 스피드와 침투 능력이 공격 전개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나임은 2019년부터 스웨덴 리그에서 꾸준히 커리어를 쌓아왔다. 2022시즌에는 ‘산드비켄스 IF(Sandvikens IF)’에서 27경기 23골을 기록하며 리그 득점왕에 오르기도 했다. 이후 스웨덴 1부리그 ‘할름스타드 BK(Halmstads BK)’로 이적해 73경기에 출전해 19골 6도움을 기록하며 경쟁력을 보여줬다. 나임은 “충남아산FC에 합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빠르게 팀에 적응해 팬들 앞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많은 득점으로 팀 승리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라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 한편 충남아산FC는 오는 15일 오후 2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2 2026 3라운드 대구FC와 맞대결을 치른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2026.03.09.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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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찬X송지인, 임성한표 '수영장 급발진 만남'..시그니처 장면 (닥터신)

[OSEN=최이정 기자] TV CHOSUN 새 주말미니시리즈 ‘닥터신’ 정이찬과 송지인이 ‘수영장 급발진 만남’으로 피비(Phoebe)표 시그니처 장면 탄생을 예고한다. 오는 14일(토)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 예정인 TV CHOSUN 새 주말미니시리즈 ‘닥터신’(극본 피비(Phoebe, 임성한)/연출 이승훈/제작 씬앤스튜디오, 티엠이그룹)은 신의 영역에 도전하는 천재 의사와 하루아침에 뇌가 망가져 영혼을 잃어가는 한 여자의 메디컬 스릴러 드라마다. ‘닥터신’은 기존 드라마의 문법을 완전히 뒤집어버리며 ‘파격의 연금술사’로 불리는 피비 작가가 최초로 집필하는 메디컬 스릴러 드라마. 여기에 ‘결혼작사 이혼작곡’ 이승훈 감독이 연출을 맡아 파괴적인 카타르시스를 예고한다. 정이찬은 ‘닥터신’에서 신기에 가까운 뇌수술 실력을 지닌 천재 의사 신주신 역을 맡아 데뷔 후 첫 타이틀롤로서의 묵직한 존재감을 발산한다, 송지인은 모모(백서라 분)의 엄마이자 갤러리 대표인 현란희 역으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파격 변신한다. ‘피비표 첫 메디컬 스릴러 드라마’에서 핵심적인 활약을 펼칠 두 사람의 연기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정이찬과 송지인은 극 중 신주신(정이찬 분)이 사랑하는 연인의 엄마인 현란희(송지인 분)와 수영장에서 대화를 나누는 ‘수영장 급발진 만남’으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신주신이 특유의 감정 없는 표정으로 말을 건네는 것과 달리 현란희는 환한 웃음으로 신주신과 대화를 이어가는 상황. 이때 현란희가 신주신이 던진 한마디에 깜짝 놀라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높인다. 특히 딸의 예비 남자 친구, 사랑하는 여자의 엄마라는 관계를 지닌 두 사람이 로브를 걸친 채 또는 수영복을 입은 채 두 사람만의 진지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오묘한 분위기를 자아내면서 궁금증을 모은다. 그런가 하면 정이찬과 송지인은 피비 작가의 매 작품마다 ‘시그니처’로 등장하는 ‘수영장 급 만남’ 장면을 위해 몰입도 높은 열연을 펼쳤다. 두 사람은 수영장이라는 열린 공간에서 마주하는 묘한 분위기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촬영 전부터 끊임없이 대사를 맞춰보며 노력을 기울였다. 정이찬과 송지인은 서로의 의도와 속내를 탐색하는 고도의 심리전과 감정 변화를 섬세하게 그려내 완성도를 높였다. 제작진은 “시그니처 장면만으로도 궁금증을 드높이는 ‘피비표 첫 메디컬 스릴러 드라마’인 ‘닥터신’에서 어떤 파격 서사가 펼쳐질지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닥터신'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3.09.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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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한승연, 이 얼굴이 37살이라니 [화보]

[OSEN=장우영 기자] 배우 한승연이 몽환적이고 시크한 무드를 자아냈다. 10일, 소속사 아에르 엔터테인먼트 측은 한승연이 주얼리 브랜드 '벨라노'와 함께 한 'bnt' 화보 A컷을 여러 장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승연은 청초, 스포티, 매혹 등 다양한 콘셉트를 찰떡같이 소화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긴 생머리에 하늘색 원피스를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며 몽환적인 분위기를 발산하는가 하면 웨이브 헤어 스타일링에 바시티 재킷을 입고 시크함을 뽐낸 것. 또 다른 사진에서 한승연은 블랙 원피스를 입고 성숙한 무드를 자아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색다른 매력을 느끼게 하기도. 화보 촬영이 끝난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한승연은 최근에 어떻게 지내고 있냐는 질문에 "카라 활동을 열심히 하고 있다. 대만 공연을 다녀왔고, 새해도 대만에서 맞이했다. 일본 활동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라며 "팬분들이 많은 힘을 주셔서 지금까지 활동을 이어올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 도전해 보고 싶은 역할이 있냐는 질문에 대해 "그동안 밝은 역할이 많이 들어왔었는데, 사실 내 에너지와는 조금 맞지 않는 부분도 있었다. 이제는 나를 있는 그대로 보여줄 수 있는 캐릭터를 만나보고 싶다"라고 진솔하게 답했다. 마지막으로 어떤 배우로 기억되고 싶은지 질문을 받은 한승연은 "사람 냄새가 나는 배우가 되고 싶다. 내 삶을 온전히 살아내면서 사람 냄새가 연기에도 배어 나오는, 자연스러운 것들을 많이 소화해 낼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라고 밝혀, 앞으로 그가 보여줄 연기 행보에 기대감을 높였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6.03.09.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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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난지 8개월인데 아직.. '손흥민 후계자 찾기' 토트넘, '치열한 잔류 경쟁자' 웨스트햄에 있나

[OSEN=강필주 기자] 토트넘의 '손흥민 공백 메우기'가 여전히 제자리걸음이다. 영국 '풋볼365'는 10일(한국시간) '팀토크'를 인용, 토트넘이 지난 겨울 영입에 실패했던 네덜란드의 공격수 크리센시오 서머빌(25,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을 이번 여름 다시 데려오기 위해 영입전 선두에 서 있다고 전했다. 손흥민(34, LAFC)이라는 전설을 떠나 보낸지 어느덧 8개월이 지났다. 토트넘서 10년 동안 454경기 동안 173골 101도움을 기록한 손흥민은 지난해 8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컵을 안긴 채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무대로 이적했다.  하지만 손흥민의 공백을 메울 수 있는 적임자는 좀처럼 보이지 않고 있다. 윌손 오도베르(22), 모하메드 쿠두스(26), 히샬리송(29), 마티스 텔(21), 랑달 콜로 무아니(28), 사비 시몬스(23), 양민혁(20, 코번트리 시티) 등이 있지만 사실상 실패했다.  결국 토트넘의 시선은 다시 한번 런던 라이벌 웨스트햄 윙어에게로 향했다. 페예노르트 유스 출신인 서머빌은 리즈 유나이티드를 거쳐 지난 2024년 여름부터 웨스트햄 유니폼을 입고 있다.  서머빌은 이번 시즌 리그 24경기 5골 3도움 포함 총 27경기 7골 4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시즌 총 22경기 1골 2도움과 비교하면 장족의 발전이다. 강등 위기에 처한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스 감독 체제의 웨스트햄을 지탱하고 있는 셈이다.  특히 서머빌은 올해 들어 7골 1도움을 기록, 올여름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 네덜란드 대표팀으로 승선할 가능성도 높이고 있다.  서머빌 영입이 쉽지는 않다. 강등권인 웨스트햄이 잔류에 성공한다면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 토트넘 역시 챔피언십(2부리그)으로 강등될 경우 상황이 변할 수 있다.  토트넘이 16위(승점 29), 웨스트햄이 18위(승점 28)지만 양측은 현재 승점 1점 차 치열한 잔류 경쟁을 펼치고 있다. 둘다 잔류할 수도 있지만 어느 한 팀이 강등될 수도 있다. 결국 재정적 타격과 선수 이탈 의사가 맞물릴 수 있다.  게다가 서머빌을 노리는 손길은 토트넘만 있는 것이 아니다. 같은 리그에서는 아스톤 빌라를 비롯해 브렌트포드, 에버튼, 본머스가, 다른 유럽에서는 마르세유, 나폴리, 비야레알, 아탈란타 등 유수의 클럽들이 서머빌의 행보를 주시 중이다.  서머빌은 이날 2-2로 비긴 후 승부차기에서 이긴 브렌트포드와의 FA컵 16강전에 선발 출격, 45분을 뛰기도 했다. 일단 토트넘의 후계자 찾기는 잔류가 우선이다. /[email protected] 강필주([email protected])

2026.03.09.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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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영, ♥원빈 15년 쉬는데 나홀로 열일.."쉽지 않은 여정이었지만.."(아너)

[OSEN=하수정 기자] ENA 월화드라마 ‘아너 : 그녀들의 법정’(연출 박건호, 극본 박가연,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하우픽쳐스, 이하 ‘아너’)이 오늘(10일) 부서져도 무너지지 않은 변호사 3인방 이나영-정은채-이청아의 마지막 이야기만을 남겨두고 있다. 불법 성매매 어플 ‘커넥트인’을 둘러싼 거대한 권력 카르텔과 맞서 싸워온 변호사 3인방의 치열한 진실 추적과 20년을 이어온 뭉클한 연대의 서사는 세 배우의 밀도 있는 연기로 폭발력을 선사하며, 눈을 뗄 수 없는 지난 6주를 완성했다. 그렇게 치열하게 달려온 세 배우가 최종회 방송에 앞서, 작품을 사랑해준 시청자들에게 감사와 애정이 담긴 종영 소감을 전해왔다. 셀럽 변호사 ‘윤라영’으로 분한 이나영은 오랫동안 숨겨온 과거와 마주하게 된 인물의 복잡한 내면을 깊이 있게 그려내며 극의 중심을 이끌었다. 입양된 후 안타까운 사건으로 죽은 줄만 알았던 딸 한민서(전소영)의 지옥 같았던 지난 삶을 알게 되고, ‘커넥트인’의 진실을 파헤치는 과정까지, 윤라영이 겪는 격변의 순간들에 설득력을 불어넣으며 이야기에 깊이를 더했다. “‘아너’를 통해 내 안의 감정의 무게를 더욱 깊이 마주할 수 있었다”라고 운을 뗀 이나영은 “쉽지 않은 여정이었지만 이 작품이 나에게 남긴 의미는 오래 기억될 것 같다”고 깊은 진심을 드러냈다. 이어 “끝까지 지켜봐 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는 인사를 남겼다. 정은채는 로펌 L&J의 대표 변호사 ‘강신재’로 분해 강단 있는 리더십과 단단한 신념에 생명력을 불어넣었다. 또한, ‘커넥트인’ 진실을 밝히기 위해 희생까지 감수하는 등 절대로 물러서지 않았고, 특히 모친 성태임(김미숙)과 해일까지 직접 고발하는 결단을 내리며, 판을 거세게 뒤흔드는 중요한 역할을 해냈다. 정은채는 “지금까지 ‘아너’를 시청하고 사랑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진심을 먼저 꺼냈다. 이어 “많은 제작진들과 배우들이 깊이 고민하고 뜨겁게 한마음을 담아 만든 작품”이라고 지난 시간을 소회하며, “이 작품이 시청자 여러분께 좋은 질문을 던질 수 있는 드라마가 되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청아는 열혈 변호사 ‘황현진’으로 분해, 사건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위험한 상황에도 누구보다 먼저 움직이는 행동력과 추진력으로 극의 흐름을 이끌었다. 무엇보다 무너질 것 같은 위기 속에서 친구들을 일으켜 세우는 긍정적 ‘파이팅’으로 활약하며 연대의 큰 축을 담당했다. 이청아는 “내 안의 두려움과 마주하고 그것을 넘어설 때 삶의 기쁨이 찾아온다고 생각한다. 현진을 통해 두려움을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함께 겪으며, 곁을 지켜주는 사람들이 얼마나 소중하고 감사한 존재인지 다시 한번 깨닫게 됐다”는 뜻 깊은 의미를 짚었다. 이어 “소중한 이야기를 만들어 주신 ‘아너’ 제작진 여러분과 촬영 내내 큰 의지가 되어주었던 동료 배우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그리고 이 이야기를 끝까지 함께 지켜봐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는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여기에 기대감을 끌어올리는 최종회 깜짝 스포(?)도 투척됐다. 바로 배우 엄지원의 특별 출연이다. 제작진은 “엄지원이 마지막회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남기며 대미를 장식한다”라고 귀띔하며, “그녀의 등장이 L&J 변호사 3인방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기대해 달라”고 전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어 “그동안 ‘아너’의 여정을 함께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세 변호사가 부서져도 무너지지 않으며 지켜낼 명예는 무엇일지, 그 마지막 활약을 끝까지 함께해달라”고 당부했다. ENA 월화드라마 ‘아너 : 그녀들의 법정’ 최종회는 오늘(10일) 밤 10시 ENA에서 방송되며, KT 지니 TV와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된다. / [email protected] [사진] KT스튜디오지니 하수정([email protected])

2026.03.09.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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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팔꿈치 통증' 손주영, 마이애미 못 간다, 오늘 귀국→병원 검진...오브라이언 대체 발탁 되나

[OSEN=한용섭 기자]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호주전 선발투수로 등판한 프로야구 LG 트윈스 투수 손주영은 결국 부상으로 마이애미행 전세기를 타지 못한다. 한국으로 귀국해 병원 검진을 받는다. 대표팀 관계자는 "손주영 선수는 오늘(10일) 한국으로 귀국한다. 병원 검진을 받고 부상 상태를 파악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국은 호주를 꺾고 극적으로 8강에 진출했고, 대표팀 선수들은 10일 밤 일본에서 전세기를 타고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로 간다. 그러나 손주영은 꿈에 그리던 전세기를 타지 못하게 됐다.  손주영은 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WBC 조별리그 C조 호주와 마지막 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했다. 1이닝만 투구하고 2회 마운드에 올랐다가 교체됐다.  1회말 선두타자 트래비스 바자나를 중견수 뜬공 아웃을 잡고, 연속 안타를 맞았다. 1사 1,2루 위기에서 이번 대회 홈런 2방을 때린 알렉스 홀을 좌익수 뜬공으로 잡고, 제리드 데일을 3루수 땅볼로 실점없이 위기를 넘겼다. 그런데 2회말 마운드에 오른 손주영은 몸을 풀다가 교체됐다. 류지현 감독이 트레이너와 함께 마운드로 올라왔고, 심판과 이야기를 나누고 손주영을 교체했다. 한국 대표팀은 "손주영 선수는 팔꿈치 통증으로 교체했다"고 밝혔다. 1이닝 1피안타 1볼넷 무실점을 기록하고 교체됐다.   경기 후 손주영은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팔꿈치 부위에 약간 불편한 느낌이 왔다. 던질 수 있더라도 100%가 아니면 구위가 약해질 수 있었다. 점수를 주면 안되는데, 마운드에서 계속 던졌으면 저도 불안했기 때문에 코치님한테 바로 말씀드렸다"고 전했다.  손주영이 부상으로 빠지면서 한국계 메이저리그 불펜 투수 라일리 오브라이언이 교체 선수로 참가할지 주목된다. 메이저리그 시범경기를 앞두고 종아리 근육통으로 대표팀에 발탁되지 못한 오브라이언은 지난 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 로저딘 쉐보레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시범경기에 등판해 1이닝 1피안타 1볼넷 무실점을 기록했다. 8강전이 열리는 장소가 마이애미라 주피터에서 곧장 합류할 수 있다. 관건은 세인트루이스 구단의 출전 허락과 오브라이언 선수의 출전 의지다. /[email protected] 한용섭([email protected])

2026.03.09.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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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골' 손흥민 침묵에도 LAFC 5연승...도스 산토스 "전혀 걱정 안 해"

[OSEN=정승우 기자] 손흥민(34, LAFC)의 득점포가 잠잠하다. 팀은 연승을 이어가고 있지만 개인 기록은 기대만큼 폭발하지 못한 흐름이다. 다만 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은 전혀 걱정하지 않는 분위기다. LAFC는 지난 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사커(MLS) 서부 콘퍼런스 3라운드 FC 댈러스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후반 10분 다비드 마르티네스가 페널티박스 오른쪽 외곽에서 터뜨린 강력한 왼발 중거리 슈팅이 결승골이 됐다. 이 승리로 LAFC는 개막 후 공식전 5연승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손흥민은 이날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공격 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다. 최근 공식전 4경기 연속 무득점이다. 경기 초반 논란의 장면도 있었다. 전반 10분 박스 안으로 침투하는 과정에서 골키퍼 마이클 콜로디와 접촉하며 넘어졌지만, 주심은 페널티킥 대신 시뮬레이션 반칙을 선언하며 손흥민에게 옐로카드를 꺼내 들었다. 이후에도 기회는 있었다. 박스 안에서 시도한 슈팅은 콜로디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고 드니 부앙가에게 연결한 결정적인 패스 역시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수치상 기록도 다소 아쉬웠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손흥민의 기대 득점(xG)은 0.06에 그쳤고 크로스 성공률은 0%(0/3), 지상 볼 경합 성공률은 33%였다. 평점 역시 팀 내 최저인 6.7점이었다. MLS 사무국이 10일 발표한 3라운드 '이주의 팀'에서도 손흥민의 이름은 보이지 않았다. 선발 11명 가운데 LAFC 선수는 한 명도 포함되지 않았고, 결승골을 넣은 마르티네스만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의 시즌 출발은 아직 폭발적이지 않다. 리그 3경기에서 득점은 없고 도움 2개를 기록 중이다. 지난해 여름 LAFC에 합류한 손흥민은 빠르게 적응했다. 2025시즌 후반기 리그 10경기에서 9골 3도움을 기록하며 리그 정상급 공격수의 모습을 보여줬다. 새 시즌이 시작되면 곧바로 득점 행진을 이어갈 것이라는 기대가 컸다. 도스 산토스 감독은 침착하다. 그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전혀 걱정하지 않는다. 모든 공격수는 득점이 나오지 않는 시기를 겪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시즌 손흥민이 합류했을 때는 시도하는 대부분의 슈팅이 골로 이어졌다. 지금 중요한 것은 손흥민이 뛰는 동안 팀이 계속 승리하고 있다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손흥민의 보이지 않는 기여도도 높게 평가했다. "손흥민은 최근 경기에서 여러 도움을 기록했고 상대의 퇴장을 두 번이나 유도했다. 팀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라며 "손흥민과 부앙가의 컨디션이 완전히 올라오면 팀의 공격력은 훨씬 더 강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AFC는 오는 11일 코스타리카 클럽 알라후엘렌세와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16강 1차전을 치른다. 손흥민이 이 경기에서 시즌 첫 골을 터뜨리며 침묵을 깨뜨릴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2026.03.09.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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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교수 임용' 유연석, 대학 시절 단골집 은혜 갚기 도전(틈만 나면)

[OSEN=하수정 기자] 최근 모교인 세종대 교수로 임용된 유연석이 대학 시절 단골집 은혜 갚기에 도전한다.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연출 최보필/작가 채진아)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 지난 3일 방송이 최고 시청률 6.6%, 2049 1.5%로 동시간대 1위는 물론 이날 방송된 드라마, 예능 전체에서 독보적 1위를 차지하며 화요일 예능 강자의 저력을 드러냈다.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오늘(10일) 방송은 2MC 유재석, 유연석과 함께 배우 이솜, 김경남, 전석호가 군자동 일대에서 왁자지껄한 힐링 도파민을 선사한다. 이 가운데 유연석이 사활을 건 '게임 에이스'로 활약한다고 해 눈길을 끈다. 이날 유연석의 능력치를 폭발시킨 원동력은 바로 틈 주인으로 등판한 그의 단골집 사장님. 유연석은 “학부 9년, 대학원 때도 자주 오던 곳”이라며 추억 얘기에 푹 빠진 것도 잠시, 미션 성공을 향한 남다른 사명감을 드러낸다. 이에 본격 ‘은혜 갚을 까치’ 유연석의 치열한 사투가 시작된다고. 특히 유연석이 ‘상반신 천재’의 진가를 발휘, “한 번만!”을 거듭 외치며 연습 삼매경에 빠지더니 필승 각도까지 찾아내자, 전석호는 “희망을 봤어!”라며 감격한다. 급기야 유연석은 냅다 “나 여기 계속 와야 돼!”라며 간절함을 어필해 폭소를 유발한다는 전언이다. 그런가 하면 이솜, 김경남, 전석호가 유연석 못지않은 성공 욕심을 분출한다고 해 흥미를 더한다. 세 사람은 연습에 매진하는 것은 물론 오직 승률을 높이기 위한 전략 찾기에 나선다. 이때 전석호가 찾아낸 전략은 바로 탁구공에 입김을 불어 축축하게 만든 뒤 마찰력을 높이는 방법. 전석호는 열띤 시범을 선보이는 것도 모자라 “이런 거 부끄러워하지 말아요!”라며 기를 불어넣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에 게임을 앞두고 모두가 경쟁적으로 입김 세례를 퍼붓는 진풍경을 만들었다는 후문. 과연 에이스 유연석과 전석호의 기발한 전략(?)은 통할 수 있을지, 이들이 만들 또 한 번의 드라마틱한 냄비 탁구 게임의 결말은 ‘틈만 나면,’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더욱 고급스러운 수다 케미와 도파민 폭발 게임이 담길 화요일의 힐링 예능 SBS ‘틈만 나면,’은 매주 화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 [email protected] [사진] SBS 예능 ‘틈만 나면,’ 하수정([email protected])

2026.03.09.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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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리그→한화→미국’ 대전 예수, ML서도 통한다…155km 쾅! 3이닝 KKKKKK 역투, 홀드 수확 쾌거

[OSEN=이후광 기자] 라이언 와이스(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스프링캠프에서 KBO 역수출 성공신화 전망을 밝히고 있다.  와이스는 1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에 위치한 캑타이 파크 오프 더 팜 비치스에서 펼쳐진 2026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시범경기에 구원 등판해 3이닝 2피안타 1볼넷 6탈삼진 1실점 48구 호투로 홀드를 수확했다. 휴스턴의 10-3 승리를 뒷받침한 천금 구원이었다. 와이스는 5-2로 앞선 6회초 마운드에 올라 삼진 2개를 곁들인 삼자범퇴 이닝을 치렀다. 선두타자 제레미 리바스를 헛스윙 삼진, 앤디 예르지를 1루수 땅볼, 세자르 살라자르를 루킹 삼진으로 돌려보냈다. 살라자르 타석 때 볼카운트 1B-2S에서 던진 4구째 96.5마일(155km) 포심패스트볼이 최초 볼이 됐지만, 챌린지를 거쳐 스트라이크로 판정이 번복됐다.  와이스는 7회초 첫 실점했다. 1사 후 루이스 피노를 우전안타, 놀란 고먼을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연달아 내보낸 상황. 조던 워커를 헛스윙 삼진으로 잡고 한숨을 돌렸으나 넬슨 벨라스케즈에게 1타점 우전 적시타를 헌납했다. 계속된 2사 1, 3루 위기는 블레이즈 조던을 3루수 뜬공 처리하며 극복했다.  와이스는 5-3으로 앞선 8회초에도 마운드에 올랐다. 그리고 6회초에 그랬듯 삼진 2개를 포함 깔끔한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었다. 선두타자 헤수스 바에즈를 1루수 파울플라이로 막아낸 가운데 대타 카를로스 리나레즈, 라이언 웨인가트너를 연속 삼진 처리했다. 압도적인 구위를 앞세워 두 선수를 모두 3구 삼진으로 돌려보냈다.  와이스는 10-3으로 크게 앞선 9회초 제이든 머레이에게 바통을 넘기고 기분 좋게 경기를 마쳤다. 시범경기 평균자책점은 1.69가 됐다.  마이너리그, 대만프로야구, 미국 독립리그를 경험한 와이스는 2024년 6월 부상을 당한 리카르도 산체스의 임시 대체 외국인선수로 한화 이글스 유니폼을 입었다. 계약 기간은 6주, 규모는 10만 달러(약 1억4000만 원)에 불과했으나 단기간에 강렬한 임팩트를 남기며 26만 달러(약 3억 원) 정식 계약에 성공했고, 16경기 5승 5패 평균자책점 3.73의 활약을 발판 삼아 95만 달러(약 14억 원)에 재계약했다.  와이스는 2025시즌 KBO리그 정상급 외국인투수로 환골탈태했다. 30경기 16승 5패 평균자책점 2.87의 에이스급 성적을 내며 퀄리티스타트 2위(21회), 승리, 이닝(178⅔), WHIP(1.02) 3위, 탈삼진 4위(207개), 평균자책점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정규시즌 MVP를 거머쥔 폰세와 막강 원투펀치로 활약하며 한화의 19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을 이끌었다.  와이스는 이에 힘입어 작년 12월 260만 달러(약 38억 원)가 보장된 2년 최대 1000만 달러(약 146억 원) 조건에 휴스턴과 계약하며 미국 진출의 꿈을 이뤘다. /[email protected] 이후광([email protected])

2026.03.09.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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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나도? 쟤까지?' 브라질서 '집단 난투극' 발생...양 팀 23명 무더기 퇴장

[OSEN=정승우 기자] 우승보다 난투극이 더 크게 남았다. 브라질 주 대회 결승전이 무려 23장의 레드카드를 남긴 채 끝났다. 9일(한국시간) 브라질 벨루오리존치 미네이랑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캄페오나투 미네이루(미나스제라이스주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크루제이루와 아틀레치쿠 미네이루 선수단이 집단 난투극을 벌였다. 경기 후 양 팀을 합쳐 무려 23명이 퇴장 처분을 받았다. 사건은 후반 추가시간 막판 발생했다. 크루제이루는 후반 15분 카이우 조르지의 득점으로 1-0 리드를 지키고 있었다. 추가시간 상황에서 크루제이루 미드필더 마테우스 페레이라의 슈팅을 아틀레치쿠 골키퍼 에베르송이 한 번에 잡지 못했다. 세컨드 볼을 노리고 크루제이루 공격수 크리스티안이 쇄도했고 두 선수가 충돌했다. 문제는 이후였다. 공을 잡은 에베르송이 크리스티안을 밀어 넘어뜨린 뒤 무릎으로 가슴을 눌러 도발했다. 이 장면을 본 크루제이루 선수들이 즉시 달려들며 몸싸움이 시작됐다. 곧 아틀레치쿠 선수들도 가세했다. 벤치에 있던 선수들까지 그라운드로 뛰어나오면서 상황은 순식간에 대규모 난투극으로 번졌다. 충돌은 점점 격해졌다. 아틀레치쿠 공격수이자 전 브라질 국가대표인 헐크가 상대 선수의 뒤통수를 가격하는 장면이 중계 화면에 포착됐다. 크루제이루 수비수 루카스 비얄바는 옆차기로 대응했다. 난투극은 약 8분 동안 이어졌다. 전투경찰이 경기장 안으로 들어온 뒤에야 상황이 정리됐다. 경기는 결국 그대로 종료됐다. 크루제이루가 1-0 승리를 지키며 우승을 차지했다. 다만 이후 '레드카드 폭풍'이 이어졌다. 주심은 경기 종료 뒤 양 팀 선수들에게 대거 퇴장을 선언했다. 크루제이루 12명, 아틀레치쿠 미네이루 11명 등 총 23명이 레드카드를 받았다. 이는 단일 경기 퇴장 기록 중 역대 두 번째 규모다. 최다 기록은 2011년 2월 아르헨티나 5부리그 아틀레티코 클레이폴과 빅토리아노 아레나스 경기에서 나온 36명이다. 당시에는 경기 참가 선수 전원이 퇴장당했다. 경기 후 헐크는 사과의 뜻을 밝혔다. 그는 "유감스럽다. 이런 장면을 보여줘서는 안 됐다. 경기를 지켜봤을 어린이들과 팬들에게 미안하다. 이런 일이 전 세계 뉴스가 되는 것도 안타깝다"라고 말했다. 다만 심판 판정에 대한 불만도 드러냈다. 헐크는 "경기 시작 전부터 심판에게 상황이 좋지 않게 끝날 수 있다고 말했다. 퇴장이 필요하면 한 명이든 두 명이든 즉시 퇴장시켰어야 했다. 결승전 심판을 맡은 것이 두려웠던 것 같다"라고 주장했다. 주심 역시 경기 통제에 어려움이 있었다는 점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난투극이 전면적인 싸움으로 번지면서 현장에서 상황을 완전히 제어하기 어려웠다는 설명이다. 결국 이날 결승전은 크루제이루의 우승보다 '23장 레드카드 난투극'이라는 기록으로 더 오래 기억될 가능성이 커졌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2026.03.09.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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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야구, 17년 만에 WBC 8강 결선 라운드 진출

  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C조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대한민국이 호주를 7대 2로 이겼다. 호주를 꺾고 8강 진출을 확정한 한국 대표팀이 기뻐하고 있다. 한국이 WBC에서 조별리그를 통과한 것은 2009년 준우승 이후 이번이 17년 만이다. >> 관계기사 B5면     [연합뉴스] 관련기사 벼랑 끝에서 뚫은 경우의 수…마이애미 간다라운드 한국 한국 야구 한국 대표팀 8강 진출

2026.03.09.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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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마이애미행…강타자 즐비한 무대, 홈런에 열광 했지만, 조심 또 조심

[OSEN=홍지수 기자] 일본 프로야구 팀과 평가전에 이어 체코와 대회 첫 경기까지는 한국 타선이 매우 막강해 보였다. 홈런은 첫 경기부터 터졌다. 하지만 그보다 많이 얻어맞았다. 한국 대표팀이 8강부터 가장 경계해야 할 점이다. 한국은 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1라운드 C조 4차전 호주와 경기에서 7-2로 승리했다. 5-0, 6-1 경우의 수가 틀어졌지만 마지막 단계를 지켰다. 벼랑 끝에 있던 한국이 지난 대회 3연속 1라운드 탈락 아픔을 털어내고 마이애미로 향하게 됐다.  3승 무패의 일본이 C조 1위로 8강 진출이 확정된 상황이고 한국이 호주를 잡으면서 C조 2위로 올라간다. 1차 목표는 달성했다. 이제 한국 대표팀은 새로운 목표를 설정하고 싸울 준비를 하게 된다. 이 때 한국은 조별리그를 돌아보며 잊지 말아야 할 점이 있다. 바로 한 방을 조심하는 것. 다음 무대에는 더 강한 타자들이 나온다.  C조에서 8강 무대에 오른 한국과 일본은 D조에서 1라운드를 통과한 팀들과 맞붙게 된다. D조는 도미니카공화국과 베네수엘라가 2승 무패로 1라운드 통과가 유력한 상황이다. 사실상 한국이 두 팀 중 하나는 만나게 된다.  도미니카공화국과 베네수엘라에는 강타자들이 즐비하다. 대회 전 MLB.com이 예상한 3위가 도미니카공화국, 4위가 베네수엘라이기도 했다. 도미니카공화국에는 홀리오 로드리게스, 후안 소토,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등 메이저리그 강타자들이 있다. 베네수엘라도 만만치 않다. 로널드 아쿠나 주니어, 루이스 아라에즈 등 경계해야 할 타자들이 잔뜩 있다. 실투를 바로 홈런으로 연결시킬 수 있는 강타자들이다. 한국 타선은 지난 5일 일본 프로야구 팀 오릭스와 WBC 공식 평가전 때부터 뜨거웠고, 체코와 C조 첫 경기에서도 홈런 4방을 터뜨리며 11-4 완승을 거뒀다. 비록 졌지만 ‘우승 후보’ 일본과 C조 두 번째 경기에서도 한국 타자들은 홈런 한 방 포함해 9안타로 6점을 뽑았다. 탄탄한 일본 마운드 상대로 매서운 공격력을 보여줬다. 일본 마운드는 대만 상대로 한 점도 내주지 않고 13-0으로 콜드게임 승리를 거두기도 했다. 그런 팀을 괴롭혔다. 하지만 한국은 그보다 더 많이 얻어맞았다. 김도영, 안현민, ‘한국계’ 메이저리그 셰이 위트컴, KBO리그에서 2시즌 연속 20개 이상 홈런을 친 문보경까지 한국 타자들은 홈런을 매경기 날렸다. 그러나 그보다 더 많은 홈런을 허용해다. 체코전에서는 정우주가 홈런을 하나 허용했고, 일본전에서는 고영표가 무려 홈런 3방을 얻어맞았다. 이어 조병현이 한 방 허용했다. 일본전에서만 홈런을 4방 얻어맞았다. 대만전에서는 김도영이 2점 홈런을 날리면서 3-2 역전에 성공하기도 했다. 그러나 8회 홈런을 내주면서 다시 리드를 뺏겼다. 류현진이 한 방, 곽빈이 한 방, 데인 더닝이 한 방의 홈런을 내줬다. 체코전부터 대만전까지 한국은 6방의 홈런을 날렸다. 동점, 역전포까지 한국 타선에서 홈런이 터질 때마다 팬들은 열광했다. 그러나 한국은 8방의 홈런을 헌납했다. 결국 투수들이 상대 타자들을 잡지 못했다. C조 최약체로 평가받은 체코전에서만 화끈했다. 이날 호주전에서도 홈런 한 방을 허용해 긴장의 끈을 놓지 못했다. 1차 목표인 1라운드 통과는 성공했다. 하지만 아직 끝이 아니다. 더 높은 무대에서 한국 야구의 진가를 보여주려면, 강타자들을 좀더 신경써야 한다. 한국은 일본전에서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홈런왕 오타니 쇼헤이에게 홈런을 허용했다. 도미니카공화국과 베네수엘라에는 오타니만큼의 강타자들이 많다. /[email protected] 홍지수([email protected])

2026.03.09.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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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석 딸' 최연수, 자연분만 포기 후 임신 7개월 근황.."다들 이런가요?"

[OSEN=하수정 기자] 모델 출신 '예비맘' 최연수가 밤낮으로 달라지는 D라인을 공개했다. 최연수는 9일 "밤낮 차이 무슨 일이야..다들 이런 가요?"라는 글과 함께 짧은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임산부 최연수가 밤낮으로 크기가 달라지는 D라인을 촬영한 모습이 담겨 있다. 아침에는 평범했다가 밤에는 2배 이상 커지는 임산부의 배 크기를 공개하면서 인체의 신비에 놀라움을 드러냈다. 임신 7개월 차에 들어선 최연수는 최근 "휴 어려운 결정"이라며 "자연분만 포기하고 제왕하기로 했다. 지금 몸 증상이랑 여러가지 따져봤을 때 나한테 맞는 건 제왕이라는 생각을 했다. 이제 세 달 뒤면 아기가 태어나는데 너무 무섭다. 엄청 아플 거 같다. 그래도 기대가 된다. 내가 엄마가 되다니"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최연수는 '스타 셰프' 최현석 셰프의 딸이며,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48'에 출연한 뒤 배우도 병행했다. 지난해 9월 띠동갑 연상의 딕펑스 김태현과 결혼했고, 올해 출산을 앞두고 있다. / [email protected] [사진] 최연수  하수정([email protected])

2026.03.09.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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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304억” 메시, 인터 마이애미에 연 1195억 가치

[OSEN=우충원 기자] 리오넬 메시의 영향력이 경기장 안팎에서 얼마나 큰지를 인터 마이애미 구단이 직접 공개했다. 구단은 메시에게 지급하는 연봉이 전혀 아깝지 않다는 입장을 밝혔다. ESPN은 10일(이하 한국시간) 인터 마이애미 공동 구단주 호르헤 마스가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메시의 연봉과 경제적 효과를 설명했다고 보도했다. 마스 구단주에 따르면 메시의 기본 연봉은 1200만 달러(약 180억 원) 수준이다. 각종 보너스와 인센티브를 포함한 보장 금액은 2040만 달러(304억 원)에 달한다. 하지만 메시의 실제 수입 규모는 이보다 훨씬 크다. 구단 지분과 각종 상업 계약 등을 포함하면 메시가 받는 총액은 약 8000만 달러(1195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단은 이러한 거액의 투자에도 불구하고 메시가 그 이상의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마스 구단주는 메시가 구단에 최소 연간 8000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가져다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메시 효과는 특히 스폰서십에서 두드러진다. 인터 마이애미의 구단 가치는 현재 14억5000만 달러(2조 1685억 원)로 평가되는데, 2023년 여름 메시가 합류한 이후 꾸준히 상승했다. 지난해와 비교해도 약 22% 이상 상승한 수치다. 최근에는 브라질 금융 서비스 기업 누 홀딩스와 홈 경기장 네이밍 스폰서 계약까지 체결하며 상업적 가치도 크게 높아졌다. 마스 구단주는 메시의 역할을 높이 평가했다. 그는 “스폰서 확보 차원에서 세계 최고 선수인 메시의 역할은 몹시 크다. 그는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한 홍보수단이다. 경기력도 건재해 팀에 승리도 가져다 준다”고 말했다. 구단 경영진도 메시 영입이 오래전부터 준비된 계획이었다고 설명했다. 인터 마이애미의 비즈니스 운영을 총괄하는 사비에르 아센시 사장은 “사실 우리는 2023년 여름보다 훨씬 이전부터 메시의 영입을 추진했었다. 2021년 스폰서들과 계약 당시 ‘구단이 향후 5년 안에 발롱도르를 5차례 이상 수상한 선수를 영입할 경우 후원액을 2배 늘린다’는 조항을 넣은 것도 메시의 영입을 염두에 둔 조처였다”고 밝혔다. 메시의 합류 이후 인터 마이애미는 경기력에서도 성과를 거두고 있다. 2023년 리그스컵 우승을 시작으로 서포터스 실드와 MLS컵까지 차지하며 미국 무대 최강 팀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또한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본선과 준결승 진출, 국제축구연맹 클럽월드컵 출전까지 성공하며 구단의 위상도 크게 높아졌다. 아센시 사장은 메시의 존재가 구단 성장의 핵심이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메시가 팀을 승리로 이끌지 못했더라면 마이애미는 이정도까지 성장할 수 없었을 것이다. 그가 경기장에서 보여주는 존재감과 그를 둘러싼 요소들이 구단의 성장을 이끌었다. 축구 클럽은 결국 경기장에서 어떤 일이 펼쳐지느냐에 따라 성패가 갈린다”고 말했다. / [email protected] 우충원([email protected])

2026.03.09.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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