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최신기사

‘1715억’ 이정후 1할대 타율 무너졌다! 볼넷-득점에도 7푼7리 하락…SF 개막 3연패 끝, 대학야구 명장 첫 승 [SF 리뷰]

[OSEN=이후광 기자] 바람의 손자의 타율이 7푼대까지 떨어졌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개막 4경기 만에 첫 승을 올렸다.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3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리는 2026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주중 3연전 1차전에 6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이정후는 0-0으로 맞선 2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을 맞이했다. 샌디에이고 우완 선발 워커 뷸러를 맞아 볼카운트 1B-1S에서 3구째 바깥쪽 낮게 형성된 89.6마일(144km) 체인지업에 방망이를 휘둘렀으나 정타에 실패하며 1루수 땅볼에 그쳤다.  두 번째 타석은 달랐다. 1-0으로 앞선 4회초 1사 1루였다. 이정후는 뷸러의 볼 3개를 연달아 지켜본 뒤 풀카운트에서 6구째 바깥쪽으로 벗어난 너클커브에 방망이를 참으며 볼넷 출루에 성공했다. 2경기 연속 출루. 후속타자 패트릭 베일리의 1타점 좌전 적시타 때 2루로 이동한 이정후는 케이시 슈미트의 좌전안타가 터지며 3루를 지나 홈을 밟았다.  3-0으로 리드한 6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범타로 물러났다. 우완 데이비드 모건을 만나 볼카운트 2B-2S에서 낮게 떨어진 5구째 82.4마일(132km) 커브를 받아쳤으나 좌익수 뜬공이 됐다.  안타는 끝내 나오지 않았다. 여전히 3-0으로 앞선 8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3구 삼진으로 타석을 마무리했다. 샌디에이고 우완 론 마리나시오를 만나 초구 스트라이크, 2구째 헛스윙에 이어 3구째 92.1마일(148km) 바깥쪽 하이패스트볼에 헛스윙했다.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종전 1할에서 7푼7리(13타수 1안타)로 떨어졌다.  샌프란시스코는 샌디에이고를 3-2로 잡고 개막 3연패 탈출과 함께 첫 승을 올렸다. 샌프란시스코, 샌디에이고 모두 나란히 1승 3패가 됐다. 대학야구 명장에서 샌프란시스코 사령탑이 된 토니 바이텔로 감독은 4경기 만에 메이저리그 첫 승을 신고했다. 샌프란시스코 선발 랜던 루프는 6이닝 2피안타 2볼넷 7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승리를 수확했다. 이어 맷 게이지(1이닝 무실점)-키튼 윈(1이닝 무실점)-라이언 워커(1이닝 2실점)가 뒤를 지켰다. 9회말 2사 1루에서 잭슨 메릴에게 추격의 투런포를 허용했지만, 경기 결과에는 지장이 없었다. 타선은 3회초 해리슨 베이더의 솔로홈런, 4회초 베일리, 슈미트의 연속 적시타로 3점을 뽑았다.  샌디에이고 선발 뷸러는 4이닝 5피안타(1피홈런) 2볼넷 3탈삼진 3실점 난조 속 패전을 당했다.  /[email protected] 이후광([email protected])

2026.03.30. 21:00

썸네일

"韓 축구, 홍명보 의문 많아" 멕시코도 '0-4 충격패' 집중조명..."한국 완전히 박살났다! 코트디에 굴욕적 패배"

[OSEN=고성환 기자] 홍명보호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격돌할 멕시코가 코트디부아르전 경기력을 가감없이 비판했다.  멕시코 '소이 풋볼'은 29일(이하 한국시간) "멕시코의 라이벌이 될 대한민국은 코트디부아르에 의해 박살났다. 주장 손흥민은 패배 후 낙담한 표정을 지었다. 한국은 월드컵을 불과 몇 달 앞두고 코트디부아르에 0-4로 패하며 충격을 안겼다"라고 보도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지난 28일 영국 밀턴케인스의 스타디움 MK에서 열린 3월 A매치 첫 번째 경기에서 코트디부아르에 0-4로 대패했다. 이날 한국은 다시 한번 스리백 전술을 가동했지만, 중원 기동력부터 크게 밀리며 무너졌다. 조유민이 결정적인 실수를 범하는 등 아쉬운 수비 집중력을 노출하며 잇달아 실점했다. 개인 기량이 뛰어난 코트디부아르의 공격진을 막아내기엔 역부족이었다. 한국은 3번이나 골대를 때리는 불운까지 겹치면서 그대로 무릎 꿇었다. 한국 축구가 홍명보 감독 체제에서 4골 이상 허용한 건 지난해 10월 브라질전 0-5 패배 이후 처음이다. 경기 후 손흥민은 방송 인터뷰를 통해 "팬들께 아쉬운 모습을 보여드려서 너무 죄송하다. 월드컵에 더 가까워지는 만큼 패배를 통해, 성공하지 못하는 모습을 통해 한 단계 더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다짐했다.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이 3달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나온 허망한 패배. 대회 조별리그에서 한국과 만나게 될 멕시코도 코트디부아르전 결과에 주목했다. 한국과 멕시코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유럽 플레이오프(PO) 패스 D 우승팀(덴마크 혹은 체코)과 함께 A조에 편성됐다. 소이 풋볼은 "많은 이들을 놀라게 한 경기에서 한국은 코트디부아르에 완전히 두들겨 맞으며 0-4로 패했다. 이 결과는 한국에 큰 충격을 안겼을 뿐 아니라, 멕시코 대표팀에도 경각심을 불러일으켰다. 이 패배는 멕시코가 활용할 수 있는 약점을 드러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매체는 "경기 초반 한국은 자신들의 스타일을 앞세워 주도권을 잡으려 했다. 그러나 결정적 순간에는 코트디부아르가 더 날카로웠다. 한국 수비는 불안한 모습을 드러냈다"라며 "코트디부아르는 경기 내내 압박을 늦추지 않았고, 한국의 실수를 가차 없이 응징했다. 추가시간 윌프리드 싱고가 정확한 마무리로 쐐기골을 넣으며 한국에 굴욕적인 0-4 패배를 안겼다"라고 짚었다. 월드컵 개최국 멕시코는 한국의 패배를 보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는 분위기다.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이 이끄는 멕시코 역시 대회를 앞두고 경기력이 부진한 데다가 부상자가 속출하면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다만 29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빠진 포르투갈과 맞대결에선 단단한 모습을 보여주며 0-0 무승부를 거뒀다. 이제 코트디부아르가 노출시킨 한국의 약점을 파고들어야 하는 멕시코. 소이 풋볼은 "이번 결과는 한국과 홍명보 감독에게 많은 의문을 남겼다. 동시에 멕시코전을 앞두고 전술 수정이 필요하다는 점을 보여준다. 멕시코 입장에서는 이번 경기가 상대의 약점을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참고 자료가 됐다. 이는 월드컵 여정에서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홍명보호는 오는 4월 1일 오전 3시 45분 빈 에른스트 하펠 경기장에서 오스트리아와 평가전을 치른다.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최종 명단 발표를 앞두고 치르는 마지막 모의고사이자 양국의 사상 첫 A매치 맞대결이다. 가라앉은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선 내용뿐만 아니라 결과도 필요하다. 앞서 가나를 5-1로 격파한 오스트리아의 무서운 화력을 막아내야만 성과를 거두고 돌아올 수 있다. 홍명보 감독은 코트디부아르전에선 컨디션 문제로 교체 출전한 손흥민과 이강인, 결장한 이재성 등 핵심 선수들의 선발 기용을 예고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성환([email protected])

2026.03.30. 20:50

썸네일

데 제르비 사인 눈앞인데.. 아스날 레전드, "프랭크 다시 불러" 경질 감독 복귀설 제기

[OSEN=강필주 기자] 이고르 투도르(48) 임시 감독까지 내친 토트넘이 로베르토 데 제르비(47) 전 마르세유 감독의 차기 사령탑 선임을 눈앞에 두고 있다.  하지만 아스날 전설 마틴 키언(60)은 31일(한국시간) 영국 '토크스포츠'에 출연, 지난 2월 17경기 동안 단 2승에 그쳐 경질된 프랭크 프랭크(53) 감독을 토트넘으로 다시 불러 들여야 한다고 주장해 관심을 모았다.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종료까지 7경기를 남겨둔 토트넘은 강등권인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승점 29)과 불과 승점 1점 차인 17위(승점 30)에 머물러 있다. 특히 프랭크 감독 대체자로 나선 투도르 임시 감독이 44일 만에 경질된 후, 구단은 데 제르비에게 파격적인 5년 계약과 잔류 보너스를 제시하며 설득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키언은 "사람들이 절대 되돌아가선 안 된다고 하는 것을 알고 있다"면서 "하지만 프랭크가 다시 클럽으로 돌아와 '좋아, 우리가 멈춘 곳에서 다시 시작해보자'고 말하는 것도 허용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 "후임이었던 투도르가 선수단에 너무 가혹했던 반면, 프랭크는 선수들을 다독이는 능력이 있다"며 "몇 경기를 진 건 안다. 하지만 최근 경기들에서 본 것보다는 확실히 훨씬 나았다"고 프랭크 감독의 복귀를 거급 지지하고 나섰다.  /[email protected] 강필주([email protected])

2026.03.30. 20:47

썸네일

"다시 오기까지 오래 기다렸는데, 폰세 무사하기를"...쓰러진 KBO MVP, 토론토 前 선수도 비통함에 기도

[OSEN=조형래 기자] KBO리그 MVP가 5년 만에 나선 빅리그 복귀전에서 악몽과 같은 순간과 마주했다.  지난해 KBO리그 MVP로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대형 계약을 한 폰세는 31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펼쳐진 2026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2⅓이닝 1피안타 1볼넷 3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경기를 제대로 마무리 짓지 못하고 부상으로 교체됐다.  폰세는 지난해 KBO리그를 평정한 투수다. 한화 유니폼을 입고 29경기 17승 1패 평균자책점 1.89(180⅔이닝 38자책) WHIP 0.94 피안타율 .199의 압도적 기록을 남겼다. 승리, 평균자책점, 탈삼진(252개), 승률(.944)에서 1위에 올라 투수 4관왕을 차지했다. KBO 정규시즌 MVP, 투수 부문 골든글러브, 최동원상까지 모두 수상했다. 폰세는 이에 힘입어 토론토와 3년 3000만 달러(약 446억 원) 계약을 맺고 빅리그 금의환향에 성공했다. 폰세는 이날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시절이었던 2021년 10월 4일(이하 한국시간) 신시내티 레즈전 이후 1639일 만에 메이저리그 마운드를 밟았다. 2회까지 1피안타 무실점 피칭을 펼친 폰세. 3회초에는 선두타자 카일 캐로스에게 볼넷을 내주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에두아르드 줄리엔을 헛스윙 삼진으로 잡고 첫 아웃카운트를 늘렸으나 폭투로 득점권 위기가 이어졌다. 1사 2루에서 제이크 맥카시 타석 때는 투구를 하다가 마운드에 발이 걸려 중심을 잃고 넘어졌다. 뒤늦게 공을 던졌지만 보크 판정을 받았다. 1사 3루로 위기가 증폭됐다. 일단 제이크 맥카시를 약한 땅볼로 유도했다. 폰세가 타구를 직접 처리하기 위해 뛰어갔다. 그런데 공을 한 번에 잡지 못했고 더듬었고 넘어졌다. 타구를 더듬을 때 오른쪽 무릎에 강한 충격이 가해졌다. 폰세는 고통을 호소하며 쓰러졌고 쉽사리 일어나지 못했다.  트레이너와 존 슈나이더 감독이 나와 상태를 체크했다. 옆에서 폰세의 부상 장면을 지켜본 1루수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도 침통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결국 폰세는 카트를 타고 그라운드 밖으로 빠져나갔다. 일단 현지 언론들에 의하면 폰세는 오른쪽 무릎에 불편함으로 교체됐다고 전했다. MLB.com의 토론토 담당기자 키건 매티슨은 "오른쪽 무릎 ‘불편함’이라는 것은 최종 진단이 아니라 초기 소견일 뿐"이라며 "대부분의 경우 처음에는 불편함이나 타박상 정도로 표현되고, 이후 검사를 통해 정확한 상태가 확인된다. 오늘 밤 안에 자세한 결과가 나오지 않을 가능성이 크지만, 경기 후 존 슈나이더 감독이 업데이트 소식을 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많은 이들이 폰세의 쾌유를 빌고, 큰 부상이 아니길 기도하고 있다. 2011년 토론토에 지명됐고 2013년 데뷔해 2019년까지 토론토 중견수 자리에서 엄청난 수비 명장면을 보여준 케빈 필라도 폰세의 쾌유를 빌었다.  그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폰세에 대해 섣불리 추측하고 싶지는 않지만, 저도 스포츠계에 오래 몸담았기 때문에 그게 어떤 모습인지 잘 알고 있다”며 “그가 정말 무사하기를 바라며 겉으로 보이는 것만큼 심각하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이 자리에 오기까지 오랜 시간을 기다렸다”라며 폰세의 기적과 같은 빅리그 복귀 신화가 이대로 멈추지 않기를 바랐다.  필라는 토론토에서 7시즌을 뛰었고 이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뉴욕 메츠, LA 에인절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보스턴 레드삭스, 콜로라도 로키스, 텍사스 레인저스, 시카고 화이트삭스, LA 다저스 등의 유니폼을 입으며 저니맨 생활을 했다.  통산 1234경기 타율 2할5푼5리(4131타수 1053안타) 114홈런 469타점 111도루 OPS .697의 성적을 기록했다. /[email protected] 조형래([email protected])

2026.03.30. 20:41

썸네일

ERA 15.58 그 투수 맞아? 160km 쾅! 日 퍼펙트 괴물, 4이닝 KKKK 1실점 반등→빈타에 패전 위기 몰렸다

[OSEN=이후광 기자] 시범경기 부진은 잊어라. 사사키 로키(LA 다저스)는 3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6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4이닝 4피안타 2볼넷 4탈삼진 1실점 투구를 펼쳤다.  경기 시작과 함께 선두타자 스티븐 콴을 루킹 삼진, 체이스 드라우터를 2루수 땅볼로 잡고 빠르게 아웃카운트를 늘렸다. 1회초부터 직구 최고 구속이 99.5마일(160km)에 달했다. 이어 호세 라미레즈에게 중전안타, 2루 도루를 연달아 허용하며 득점권 위기에 처했으나 타석에 있던 카일 만자도를 좌익수 뜬공 처리, 실점하지 않았다.  2회초도 안정적이었다. 선두타자 다니엘 슈니먼을 1루수 땅볼, 브라이언 로키오를 유격수 뜬공, 가브리엘 아리아스를 풀카운트 끝 헛스윙 삼진으로 막고 첫 삼자범퇴 이닝을 치렀다. 공 13개로 아웃카운트 3개를 잡았다.  사사키는 0-0이던 3회초 첫 실점했다. 선두타자 오스틴 헤지스의 2루타, 엔젤 마르티네스의 희생번트로 처한 1사 3루에서 콴에게 우측 깊숙한 곳으로 향하는 1타점 선제 2루타를 헌납했다. 이어 드라우터마저 8구 끝 볼넷으로 내보내며 1사 1, 2루 위기에 처했으나 라미레즈를 헛스윙 삼진, 만자도를 우익수 뜬공 처리, 추가 실점을 막았다.  4회초에는 1사 후 로키오를 볼넷으로 내보낸 상황에서 아리아스를 1루수 야수선택, 헤지스를 3루수 땅볼로 잡고 이닝을 끝냈다. 그리고 5회초 선두타자 마르티네스에게 중전안타를 맞았는데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투수를 태너 스캇으로 교체했다.  마르티네스의 2루 도루에 이어 콴에게 우전안타를 맞고 무사 1, 3루 위기에 몰린 스캇. 위기관리능력이 돋보였다. 드라우터를 헛스윙 삼진, 라미레즈를 2루수 뜬공, 대타 리스 호스킨스를 헛스윙 삼진 처리, 이닝을 끝냈다. 사사키의 승계주자 1명도 지웠다. 일본프로야구 퍼펙트 기록 보유자인 사사키는 2025시즌에 앞서 다저스와 6년 650만 달러에 계약하며 빅리거의 꿈을 이뤘다. 기대와 달리 시즌 초반 성장통에 시달린 뒤 어깨 부상으로 4개월 장기 재활을 진행했으나 포스트시즌 9경기 3세이브 2홀드 평균자책점 0.84의 압도적 투구를 펼친 특급 필승조로 변신, 다저스 월드시리즈 우승 주역으로 우뚝 섰다.  2년차를 맞아 선발로 변신한 사사키는 시범경기에서 4경기 평균자책점 15.58(8⅔이닝 15자책)로 크게 흔들렸다. 그럼에도 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사사키에게 선발 로테이션 한 자리를 맡겼고, 첫 등판에서 희망을 제시했다.  /[email protected] 이후광([email protected])

2026.03.30. 20:34

썸네일

'김태희♥' 정지훈 첫 빌런VS우도환X이상이 브로멜로, 더 진해진 K-액션 '사냥개들2' (종합)[Oh!쎈 현장]

[OSEN=장충동, 연휘선 기자] 가수 겸 배우 정지훈(비)기 데뷔 28년 만에 처음으로 악역에 도전하는 가운데, 13kg 벌크업한 우도환과 '브로멜로' 수준의 호흡을 자랑하는 이상이가 한층 더 진한 K-액션을 선보인다. 더 진한 땀냄새로 무장한 '사냥개들2'다. 넷플릭스는 31일 서울시 중구 장충동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신규 오리지널 시리즈 '사냥개들' 시즌2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주연 배우 우도환, 이상이, 정지훈(비)과 김주환 감독이 참석했다. 이들은 방송인 박경림의 진행 아래 국내 취재진과 작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사냥개들2'는 극악무도한 불법 사채꾼 일당을 때려잡은 '건우(우도환 분)'와 '우진(이상이 분)'이, 돈과 폭력이 지배하는 글로벌 불법 복싱 리그를 상대로 또 한 번 통쾌한 스트레이트 훅을 날리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지난 2023년 8부작으로 공개된 '사냥개들' 첫 시즌을 잇는 후속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주환 감독은 작품과 관련해 "주인공 둘이 치열한 적대자를 만나 더욱 더 치열한 싸움을 벌이는 드라마다. 시즌1에서 정말 많이 고민했다. 신선한 액션과 브로맨스, 아는 맛을 어떻게 더 재미있게 보여드릴까 고민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불법 복싱판이라는 시즌2의 배경에 대해 "시즌1 때 코로나19 시대를 배경으로 사채판과 싸우는 복서의 심정을 다뤘는데 이번에도 그 주제를 가져갈 때 어떻게 하면 '복싱'을 앞세울 수 있고 '돈VS인간'이 매력적으로 다가올까 고민했다"라고 설명했다.  이 가운데 우도환은 한층 성장해서 돌아온 건우로 K-액션의 맛을 보여줄 전망이다. 치열한 혈투 끝에 불법 사채꾼 일당을 소탕하는 데 성공한 건우는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새로운 위협에 맞서 또 한 번의 싸움을 시작한다. 이상이는 건우의 복싱 코치로 전직한 우진으로 흥미를 선사한다. 건우와 복싱대회 라이벌로 만나 궂은 싸움을 함께 하며 우정을 다져온 우진. 이제는 링 밖에서 건우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챔피언을 향한 여정을 함께 한다. 하지만 적 앞에서 물러서지 않는 다부진 눈빛은 여전히 복서의 심장이 살아 숨 쉬는 우진의 활약을 기대케 한다.  우도환은 "시즌1을 많이 좋아해주셔서 이 자리에 또 있을 수 있는 것 같아 영광이다"라고 밝혔다. 이상이는 "시즌제 드라마가 처음이다. 시즌1 찍을 때만 해도 시즌2를 생각하지 않았다. 우리가 했던 게 나름 인정을 받은 것 같아 내심 많이 뿌듯했다"라고 감격을 표했다.  시즌1 이후 인물간 달라진 점은 무엇일까. 우도환은 "우선 건우는 사는 집이 바뀌었다. 좋은 집으로. 금괴도 받으면서 삶에 여유가 생겼다. 또 건우는 세계챔피언을 목표로 꾸준히 연습하면서 성장한다. 그러면서 우진과 더 가까워진 모습도 보여드려야 했다. 정말 세계챔피언을 목표로 하는 친구가 3년을 준비한다고 하면 매일매일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저희가 3년을 준비할 수도 없어서 어떻게 표현할지 고민을 많이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가장 쉽게 할 수 있던 건 외형의 변화라고 생각한다. 외형의 변화와 액션의 변화, 그리고 대본이 주는 힘. 대본에는 마냥 사회초년생 같은 어린 느낌이 있었다면 시즌2는 조금 더 성장한 모습, 조금 더 어른이 돼가는 모습을 보여주려고 했다"라고 덧붙였다. 이상이 또한 우진의 변화에 대해 밝혔다. 그는 "시즌1을 통해 건우와 우진은 둘도 없는 친형제처럼 가까운 사이가 됐다. 3년이라는 시간 동안 건우를 너무 아끼고 사랑하는 형으로서 복싱에 대한 마음은 분명히 있지만, 내가 아끼고 사랑하는 동생이 챔피언이 될 수 있다면 나도 복서를 내려놓고 코치가 되자는 생각으로 나섰다. 그러면서 백정을 새로 만나고 충돌이 생긴다. 그런데 3년 동안 시즌2에서 가장 큰 변화는 건우도, 우진도 더 깊어지고 책임감이 많아졌다. 세계챔피언이 되는 것도 내 직업에 대한 책임감이고, 백정이라는 사람을 만나면서 내 가족, 사람을 지키기 위한 책임감도 깊어져서 그게 시즌2에서 가장 바뀐 감정 내지는 포인트가 아닐까 싶다"라고 강조했다.  헤어밴드를 착용하는 등 외적 변화도 준 이상이는 "실제로 제가 헤어밴드도 쓰고 했다. 심기일전할 때 우리가 머리에 끈을 동여메지 않나. 그런 걸 생각하면서 '가보자' 하는 마음으로 헤어밴드를 써봤다. 코치였다가 저도 다시 링 위에 서는데 왼손 복서로서 카운터 한방을 노리는 게 다른 점"이라고 설명했다.  우도환은 "저희 우정이 조금 더 깊어졌다. 많은 분들이 '브로맨스'라고 하시는데 저희는 '브로멜로'라고 한다. 둘이 같이 소중한 사람을 잃어본 친구들이기 때문에 더 지키고 싶고 더 끝까지 아무도 다치지 않았으면 좋겠는 마음을 갖고 있다. 그게 운명 공동체이자 버팀목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이는 "완전히 공감한다"라고 거들며 웃음과 기대감을 자아냈다.  김주환 감독 또한 우도환, 이상이의 케미스트리에 대해 "이번 시즌에서는 정말 많이 같이 우는 씬도 있고, 저도 촬영하면서 많이 울었다. 스포일러라 몇 부라고 말씀드릴 수는 없는데 찡했다. 시즌1부터 여기까지 감정이 고스란히 살아서 오는 게 신기해서 이번 브로맨스는 제가 여태까지 찍은 브로맨스 중에 최고라고 생각했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그런가 하면 정지훈은 건우, 우진과 대립각을 세우며 폭발적인 긴장감을 불어넣을 빌런 백정 역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자아낼 전망이다. 백정은 오직 돈만을 목적으로 움직이는 그는 막대한 시청자 수와 거대한 베팅으로 굴러가는 글로벌 불법 복싱 리그를 운영하는 인물. 시선을 압도하는 강력한 비주얼과 상황을 즐기는 듯한 비릿한 미소는 무자비한 공격력을 가진 악인의 면모를 짐작게 한다. 특히 정지훈은 이를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빌런 연기에 도전해 이목을 끌고 있다.  시즌2에 빌런으로 새롭게 합류한 정지훈은 "김주환 감독님을 워낙 좋아하는 팬이었다. 팬으로서 작품을 꾸준히 봤던 것 같다. 감독님 작품들을, 우연찮게 이사를 하고 있었는데 넷플릭스를 켜자마자 '사냥개들'이 나왔다. 1시간만 보려고 했는데 눌러 앉아서 8개를 다 봤다. 정말 새로운 액션이 또 나왔구나 생각했다. 그런데 제가 시즌2를 하게 될 줄은 몰랐다. 감독님이 하신다고 했을 때부터 바로 하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기존 액션과 달라서 너무 좋았다. 우도환, 이상이 배우가 얼마나 노력했는지가 느껴졌다"라고 말해 새로운 액션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정지훈은 "제 안에 저런 모습이 있다는 걸 처음 알게 됐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두 분(우도환, 이상이)이 사랑하고 있을 때 저는 제 조직과 아스팔트 위에 있었다"라며 웃었다. 이어 "감독님이 웃는데 무서워야 하고, 웃는데 눈은 안 웃어야 하고, 굉장히 사악해야 하고, 어떤 동작도 둘을 비참하게 만들 수 있어야 하고, 몸도 너무 좋으면 안 되고 벌크업은 되고 복싱은 할 수 있을 정도로 굉장히 많은 요구를 하셨다. 좋았다. 오랜만에 조련당하는 느낌을 받았다. 저를 빼고 감독님이 시키는 대로만 해보자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감독님과 이야기를 꽤 많이 했는데 항상 칼날 위에 선 느낌으로 제가 칼을 쥔 느낌으로 움직였다. 저는 '편'이 없다. 조직에서도 갖고 싶은 게 있으면 다 '적'이다. 표현하는 게 그렇게 어렵진 않았다. 계속 대본을 보고 감독님과 이야기하면서 진짜 젖어들고 있었다. 평생을 그렇게 살아온 척 해야 해서 집에서도 그랬다가 굉장히 혼쭐이 났다. 무의식적으로 그랬다. 제가 1년동안 저 캐릭터로 살았다. 머리를 묶으면 정말 저 캐릭터처럼, 전사 같은 느낌이 들었다. 아직도 젖어있다"라며 웃었다.  그는 백정의 강렬한 스타일링에 대해서도 "감독님과 꾸준히 이야기를 많이 �는데 바이킹 스타일의 헤어에 분장팀이 고생을 많이 했다. 진짜 싸이코패스 같고 빈틈 없는 깔끔한 머리였다. 분장팀이 굉장히 고생했다"라고 혀를 내둘렀다. 김주환 감독은 정지훈의 캐스팅과 관련해 "우선 아우라와 카리스마를 지닌 사람이 지훈 선배님밖에 없더라. 건우와 우진을 동시에 이길 사람이 와야하는데 압도적인 피지컬과 액션을 소화할 분이 와야 했다. 지훈 선배님밖에 없었다. 막상 같이 찍고 보니 현장에서는 든든한 맏형이 돼주셨다. 백정도 볼 때마다 모니터 쪽에서 감탄사가 많이 나왔다. '이게 우리가 알던 정지훈인가?'하고"라 말해 기대감을 더했다.  우도환은 '건우진'과 백정의 액션에 대해 "안전이 제일 중요했다. 그러려면 호흡도 중요하지만 체크를 해야 했다. 상이 형, 지훈이 형과 내일도 보자고 계속 체크하고 서로 스케줄 보고 시간을 맞췄다. 처음에 합을 맞추면 너무 길었는데 조금 더 길게, 짧게 맞춰갔다"라고 밝혔다.  이에 이상이는 "진짜 춤 같았다. 아무래도 같이 하다 보니까 정해진 합을 통해서 움직이다 보니 박자감도 있고 마치 커플댄스 같은 느낌도 많이 받았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정지훈은 "기존 액션 스타일이 안 나오면 좋겠다고 감독님과 이야기를 많이 했다. 침대에 누워서도 머리에 쉐도우를 정말 많이 했다 아침에 일어나서도 또 하고, 대사가 있으면 또 해보고. 저희는 거의 근접 터치를 했다. 조금만 빗겨가도 얼굴에 맞으면 큰일 나니까. 다행히 전혀 사고가 나지 않았다"라며 "집에서 가족들이 못 볼 것 같아서 추천을 못 할 것 같다. 가족들은 못 볼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이 가운데 우도환은 "다 재미있었지만 2부에 나오는 장면이 웃음도 있고 재미도 있고 통쾌하기까지 하다. 제가 볼 때 액션이 제일 길다"라며 2회 엔딩에 대한 기대감을 당부하기도. 김주환 감독은 시즌1과 달라진 시즌2에 대해 "정면돌파였다. 더 연습하고 돌아가지 않고 복싱을 더 깊게 파서 사실적이고 날것의, 우리 배우들 밖에 못하는 복싱을 보여주려고 했다. 그 액션을 포착하려고 조명, 촬영 다 집중했다"라며 "우도환과 정지훈이 격돌하는 씬이 5부에 나오는데 새벽이었는데 두 분이 마주치는 순간 현장이 고요해졌다. 몇십억짜리 차를 부서트리는 씬처럼 다들 집중력이 올랐고 제가 스피드를 올리지도 않았는데 이렇게 빠르게 치고, 서로 안 다치는 게 신기했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관전포인트에 대해 우도환은 "확실히 액션인 것 같다. 시즌1이 끝나고 더 이상 내가 두 주먹으로 보여드릴 액션이 있을까 싶었다. 그런데 시즌2 대본을 받고 아직 보여드릴 게 있었구나 싶었다. 아직 많다. 아직 두 주먹으로 할 수 있는 게 많더라. 기대해 달라"라고 자신했다.  또한 이상이는 "요즘 인터넷 보면 인공지능이다 AI다 이런 게 많은데 저희 만큼은 ‘진짜’를 만든 것 같다. 진짜 땀을 흘리면서 아날로그적이지만 진짜를 재미있고 치열하게 만들었다. 그 노력이 잘 담겼다 생각한다. 잘 부탁드린다"라고 거들었다.  정지훈은 "이 둘의 브로멘스와 저희 조직의 브로맨스도 봐 달라. 거의 H.O.T다. 멤버가 5명 정도인데 그 브로맨스도 부탁드린다. 저희 호흡이 되게 좋았다. 악당들의 호흡이. 서로 이간질하고 시기 질투하고 죽이겠다고 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김주환 감독은 "배우 분들의 과감하고 뛰어난 연기 변신을 봐 달라. 여기 계신 분들은 당연하고 저희 함께 한 황찬성 배우, 이신영 배우, 강미나 배우 너무 좋은 배우 분들이 많았다. 기대해 달라"라고 덧붙였다.  나아가 김주환 감독은 강한 빌런의 밸런스 조절에 대해  "백정은 세상에 없는 복서를 만들었다. 스탠스를 바꿀 때 스타일이 확확 바뀐다. 스타일 1과 스타일2가 건우와 우진한테는 천적같고 쥐약같은 조합이다. 이 둘이 힘을 합쳐야만 이길 수 있는 키메라 같은 조합을 백정으로 만들었다. 이를 소화하기 위해 양손을 다 쓰신다. 우리나라에서 액션 제일 잘하시는 분이라 압도적으로 만들고 어떻게 이걸 이겨내는지 지켜봤다"라며 "제가 대부분 대본을 쓰고 제가 생각했던 배우 분들이 캐스팅 되면 다시 한번 고친다. 지훈 선배님과 함께 하게 되면서 조금 더 과감하게 요구할 수 있었다. 제가 요구 안해도 본인이 완벽주의자처럼 준비해오신다. 그래서 계속 주문했다"라고 설명했다. 시즌1에서의 오답노트에 대해서도 그는 "조금 덜 잔인하게 하려고 했다. 그런데 하다 보니 조금 더 잔인해진 것 같기도 하다. 타격전에 집중을 하려고 노력했다"라고 말했다.  정지훈은 기대를 모으는 첫 빌런에 대해 "빌런 역할을 한다는 것이 저에게는 굉장히 부담스러운 일이었다. 애초에 기존에는 늘 어떠한 선한 역할 틀에 박힌, 해피한 역할을 했기 때문에 언젠가 한번은 정말 사악한 역할을 해보고 싶다고 생각했다"라며 "한번 잘못 보여졌을 때 잘못하면 약간 못 받아들여질 수 있지 않나. 감독님이 하신다고 했을 때 그게 믿음이 있기도 했었지만 감독님과 미팅 전부터 하기로 마음을 먹었고, 감독님이라면 따라가도 되겠다 싶었다. 그동안 연기를 하면서 나의 기준이나 철학들은 완전히 배제해도 되겠다는 선택을 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또한 다른 빌런들과 다른 점에 대해서도 그는 "유명한 빌런이 굉장히 많은데 저는 시작부터 그냥 관객의 입장보다 둘에게 어떻게 하면 절망적이고 더 비참하게 만들 수 있을까만 고민을 했다. 어떻게 해야 더 슬프고, 절망적일까. 이것만 받아들여지면 완전한 나쁜놈이 될 수 있을까 생각했다. 결과론 적으로 이 둘에게 끊임없이 절망과 고통을 주는 캐릭터다. 그러면 저를 미워할 수 있고 악해보일 수 있고. 시청자들을 설득한다기 보다 이 둘에게 끊임없이 고통을 주는 것만 생각했다"라며 "스포일러가 될 수 있는데 제가 건우의 엄마 윤유선 선배님께 하는 액션이 있다. 대본에는 간략했는데, 감독님과 선배님을 설득해서 괜찮을까요? 하고 한 게 있다. 그거 또한 건우, 우진이 열받았을 거다"라고 말해 호기심을 자아냈다.  이에 우도환은 "정말 나쁜 사람이긴 하셨다. 저희가 현장 편집본을 보고 어떻게 보면 현장에서 선배님을 그렇게 많이 마주친 적은 없었다. 제가 안 보는 곳에서 나쁜 짓을 하기 때문에. 그런데 현장 편집본을 보면 정말 나쁘다 생각이 들더라. 그래서 더 동기부여가 됐고, 어떻게든 이기려고 했다"라고 거들었다.  무엇보다 그는 외형 변화에 대해 "3년 동안 더 운동을 열심히 했다는 모습을 보여드려야 하고 세계챔피언 타이틀을 가져와야 해서 몸무게도 지금 현재보다 13kg 정도 더 나갔다. 증량을 그 정도 했다. 시즌1 때도 제가 증량을 했는데 5kg 정도 더 증량했다. 한번 해봤으니까, 시즌2는 조금 더 쉽게 할 수 있지 않을까 해서 비교적 다른 것보다 운동은 꾸준히만 하면 되니까 제 생각보단 다른 것에 비해 쉽다고 생각했다. 캐릭터 연구에서 몸을 만드는 건 다른 것보다 쉽다고 생각했다. 내면을 다듬거나 공부하는 것보다는"이라고 자신했다.  이상이는 극 중 박훈 등 시즌1에서도 호흡한 배우들과 재회해 반가움을 더하기도 한다. 이와 관련 그는 "너무 재미있었다. 왜냐하면 ‘아는 맛’이라 그런지 박훈 배우님과 해병대 정신과 같이 재미있는 장면도 있다. 절대 악 백정이 나타나면서 저희가 힘들어지고, 시즌1 때처럼 도움을 얻기도 하면서 박훈 배우님 뿐만 아니라 친근한 형들과의 케미스트리도 재미있게 봐주시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김주환 감독은 "쿠키 영상이 2개 있다. 쌍따봉 부탁드린다"라며 웃었고, 정지훈은 "어렸을 때의 절실함으로 또 한번 싸웠다. 정말 소중한 고객님을 모신다는 마음으로 정말 열심히 찍었다. 한분 한분 소중한 분들 모신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찍었다. 재미있게 봐 달라. 맥주 한 잔 놓으시고. 감사하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상이는 "시즌2를 할 수 있던 건 정말 순전히 시즌1을 사랑해주신 팬 여러분들 덕분이다. 이 시리즈가 계속됐으면 좋겠다. 잘 부탁드린다"라고, 마지막으로 우도환은 "190여개 국가라고 하니 어마어마한 책임감이 든다. 시즌2를 인사드릴 수 있기까지 많은 스태프, 배우, 제작진 분들이 있어서 가능했다. 그 분들과 제가 부끄럽지 않은 시리즈를 만들었다. 많이 재미있게 봐달라"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사냥개들2'는 오는 4월 3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 [email protected] [사진] OSEN 박준형 기자.  연휘선([email protected])

2026.03.30. 20:23

썸네일

'사냥개들2' 이상이 "생애 첫 시즌2...AI 아닌 땀 흘린 '진짜' 액션" [Oh!쎈 현장]

[OSEN=장충동, 연휘선 기자] 배우 이상이가 AI가 아닌 '사냥개들2'의 진짜 액션을 강조했다. 넷플릭스는 31일 서울시 중구 장충동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신규 오리지널 시리즈 '사냥개들' 시즌2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주연 배우 우도환, 이상이, 정지훈(비)과 김주환 감독이 참석했다. 이들은 방송인 박경림의 진행 아래 국내 취재진과 작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사냥개들2'는 극악무도한 불법 사채꾼 일당을 때려잡은 '건우(우도환 분)'와 '우진(이상이 분)'이, 돈과 폭력이 지배하는 글로벌 불법 복싱 리그를 상대로 또 한 번 통쾌한 스트레이트 훅을 날리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지난 2023년 8부작으로 공개된 '사냥개들' 첫 시즌을 잇는 후속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상이는 건우의 복싱 코치로 전직한 우진으로 흥미를 선사한다. 건우와 복싱대회 라이벌로 만나 궂은 싸움을 함께 하며 우정을 다져온 우진. 이제는 링 밖에서 건우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챔피언을 향한 여정을 함께 한다. 하지만 적 앞에서 물러서지 않는 다부진 눈빛은 여전히 복서의 심장이 살아 숨 쉬는 우진의 활약을 기대케 한다.  이에 이상이는 "시즌제 드라마가 처음이다. 시즌1 찍을 때만 해도 시즌2를 생각하지 않았다. 우리가 했던 게 나름 인정을 받은 것 같아 내심 많이 뿌듯했다"라고 감격을 표했다.  이상이 또한 우진의 변화에 대해 밝혔다. 그는 "시즌1을 통해 건우와 우진은 둘도 없는 친형제처럼 가까운 사이가 됐다. 3년이라는 시간 동안 건우를 너무 아끼고 사랑하는 형으로서 복싱에 대한 마음은 분명히 있지만, 내가 아끼고 사랑하는 동생이 챔피언이 될 수 있다면 나도 복서를 내려놓고 코치가 되자는 생각으로 나섰다. 그러면서 백정을 새로 만나고 충돌이 생긴다. 그런데 3년 동안 시즌2에서 가장 큰 변화는 건우도, 우진도 더 깊어지고 책임감이 많아졌다. 세계챔피언이 되는 것도 내 직업에 대한 책임감이고, 백정이라는 사람을 만나면서 내 가족, 사람을 지키기 위한 책임감도 깊어져서 그게 시즌2에서 가장 바뀐 감정 내지는 포인트가 아닐까 싶다"라고 강조했다.  헤어밴드를 착용하는 등 외적 변화도 준 이상이는 "실제로 제가 헤어밴드도 쓰고 했다. 심기일전할 때 우리가 머리에 끈을 동여메지 않나. 그런 걸 생각하면서 '가보자' 하는 마음으로 헤어밴드를 써봤다. 코치였다가 저도 다시 링 위에 서는데 왼손 복서로서 카운터 한방을 노리는 게 다른 점"이라고 설명했다.  이상이는 '사냥개들2'의 액션에 대해서도 "진짜 춤 같았다. 아무래도 같이 하다 보니까 정해진 합을 통해서 움직이다 보니 박자감도 있고 마치 커플댄스 같은 느낌도 많이 받았다"라며 "요즘 인터넷 보면 인공지능이다 AI다 이런 게 많은데 저희 만큼은 ‘진짜’를 만든 것 같다. 진짜 땀을 흘리면서 아날로그적이지만 진짜를 재미있고 치열하게 만들었다. 그 노력이 잘 담겼다 생각한다. 잘 부탁드린다"라고 자신했다.  더불어 그는 극 중 박훈 등 시즌1에서도 호흡한 배우들과 재회해 반가움을 더하는 점에 대해 "너무 재미있었다. 왜냐하면 ‘아는 맛’이라 그런지 박훈 배우님과 해병대 정신과 같이 재미있는 장면도 있다. 절대 악 백정이 나타나면서 저희가 힘들어지고, 시즌1 때처럼 도움을 얻기도 하면서 박훈 배우님 뿐만 아니라 친근한 형들과의 케미스트리도 재미있게 봐주시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사냥개들2'는 오는 4월 3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 [email protected] [사진] OSEN 박준형 기자.  연휘선([email protected])

2026.03.30. 20:12

썸네일

'사냥개들2' 우도환 "13kg 벌크업, 운동이 제일 쉬웠다" [Oh!쎈 현장]

[OSEN=장충동, 연휘선 기자] 배우 우도환이 3년 만에 후속작이 나온 '사냥개들2'를 위해 13kg 증량한 일을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넷플릭스는 31일 서울시 중구 장충동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신규 오리지널 시리즈 '사냥개들' 시즌2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주연 배우 우도환, 이상이, 정지훈(비)과 김주환 감독이 참석했다. 이들은 방송인 박경림의 진행 아래 국내 취재진과 작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사냥개들2'는 극악무도한 불법 사채꾼 일당을 때려잡은 '건우(우도환 분)'와 '우진(이상이 분)'이, 돈과 폭력이 지배하는 글로벌 불법 복싱 리그를 상대로 또 한 번 통쾌한 스트레이트 훅을 날리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지난 2023년 8부작으로 공개된 '사냥개들' 첫 시즌을 잇는 후속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우도환은 한층 성장해서 돌아온 건우로 K-액션의 맛을 보여줄 전망이다. 치열한 혈투 끝에 불법 사채꾼 일당을 소탕하는 데 성공한 건우는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새로운 위협에 맞서 또 한 번의 싸움을 시작한다. "가장 쉽게 할 수 있던 건 외형의 변화"라고 강조한 우도환은 "외형의 변화와 액션의 변화, 그리고 대본이 주는 힘. 대본에는 마냥 사회초년생 같은 어린 느낌이 있었다면 시즌2는 조금 더 성장한 모습, 조금 더 어른이 돼가는 모습을 보여주려고 했다"라며 시즌1에 비해 한층 더 다부지게 달라진 건우의 면모를 강조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안전이 제일 중요했다. 호흡도 중요하지만 체크를 해야 했다. 상이 형, 지훈이 형과 내일도 보자고 계속 체크하고 서로 스케줄 보고 시간을 맞췄다. 처음에 합을 맞추면 너무 길었는데 조금 더 길게, 짧게 맞춰갔다"라며 "다 재미있었지만 2부에 나오는 장면이 웃음도 있고 재미도 있고 통쾌하기까지 하다. 제가 볼 때 액션이 제일 길다"라며 2부 엔딩에 대한 기대감을 당부했다.  이에 우도환은 관전 포인트로 "확실히 액션인 것 같다. 시즌1이 끝나고 더 이상 내가 두 주먹으로 보여드릴 액션이 있을까 싶었다. 그런데 시즌2 대본을 받고 아직 보여드릴 게 있었구나 싶었다. 아직 많다. 아직 두 주먹으로 할 수 있는 게 많더라. 기대해 달라"라고 자신했다.  더불어 정지훈의 빌런 연기에 대해 "정말 나쁜 사람이긴 하셨다. 저희가 현장 편집본을 보고 어떻게 보면 현장에서 선배님을 그렇게 많이 마주친 적은 없었다. 제가 안 보는 곳에서 나쁜 짓을 하기 때문에. 그런데 현장 편집본을 보면 정말 나쁘다 생각이 들더라. 그래서 더 동기부여가 됐고, 어떻게든 이기려고 했다"라고 말했다.  무엇보다 그는 외형 변화에 대해 "3년 동안 더 운동을 열심히 했다는 모습을 보여드려야 하고 세계챔피언 타이틀을 가져와야 해서 몸무게도 지금 현재보다 13kg 정도 더 나갔다. 증량을 그 정도 했다. 시즌1 때도 제가 증량을 했는데 5kg 정도 더 증량했다. 한번 해봤으니까, 시즌2는 조금 더 쉽게 할 수 있지 않을까 해서 비교적 다른 것보다 운동은 꾸준히만 하면 되니까 제 생각보단 다른 것에 비해 쉽다고 생각했다. 캐릭터 연구에서 몸을 만드는 건 다른 것보다 쉽다고 생각했다. 내면을 다듬거나 공부하는 것보다는"이라고 덧붙였다. '사냥개들2'는 오는 4월 3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 [email protected] [사진] OSEN 박준형 기자.  연휘선([email protected])

2026.03.30. 20:06

썸네일

"월드컵 우승 가능하다!" 포기 못한 일본 감독 철학…잉글랜드와 정면승부

[OSEN=우충원 기자] 일본 축구대표팀이 상승 흐름 속에서 유럽 강호 잉글랜드를 상대로 또 한 번 시험대에 오른다. 최근 연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이번 평가전은 현재 전력의 위치를 가늠할 중요한 무대가 될 전망이다. 일본은 4월 1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잉글랜드와 친선경기를 치른다. 유럽 원정이라는 부담 속에서도 일본은 자신감 있는 분위기로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직전 흐름도 나쁘지 않다. 일본은 지난 3월 29일 스코틀랜드 원정 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두며 A매치 4연승을 기록했다. 원정 경기임에도 안정적인 운영과 조직력을 바탕으로 결과를 만들어냈고, 이는 팀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계기가 됐다. 경기를 앞두고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은 분명한 메시지를 던졌다. 잉글랜드 언론으로부터 월드컵 우승 가능성에 대한 질문을 받자 “당장은 어렵다. 일본 국민도 당장은 우리가 월드컵에서 우승하지 못할 것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기회는 있다"고 전했다. 또 “잉글랜드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우승 후보다. 우린 현재 다크호스다. 우린 월드컵 우승이란 명확한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일본은 월드컵에서 우승을 노릴 수 있는 팀으로 성장 중이다. 목표란 건 지금뿐 아니라 미래를 위해서라도 명확해야 한다. 명확한 방향성과 목표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모리야스 감독은 일본 축구가 걸어온 변화도 직접 언급했다. 특히 선수 시절 경험을 통해 현재의 위치를 돌아봤다. 모리야스 감독은 “선수 시절인 1990년이었다. 한 달 동안 맨유에서 축구를 배운 적이 있다. 단기 연수였다. 주로 2군에서 훈련했다. 1군엔 브라이언 롭슨을 비롯한 슈퍼스타와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있었다. 그때 내가 가장 많이 들은 말이 있다. ‘일본인이 축구를 할 수 있느냐’는 것이었다. 그런데 지금은 어떤가. 일본은 월드컵 단골 국가가 됐다. 본선 진출에 만족하지 않고 16강 이상의 성적을 내는 팀으로 발전 중”이라고 전했다.  또 “일본인은 목표를 세우면 도달할 수 있다고 믿는다"라면서 월드컵 우승에 대한 의지를 분명하게 피력했다.  일본 축구의 성장 과정은 결과로도 확인된다. 1998년 프랑스 월드컵을 시작으로 꾸준히 본선 무대를 밟았고, 2026 북중미 월드컵까지 8회 연속 진출에 성공했다. 최근에는 성과의 질도 달라졌다. 2018 러시아 월드컵과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연속으로 16강에 진출하며 아시아 축구의 새로운 기준을 세웠다. 특히 카타르 대회에서는 독일과 스페인을 연이어 꺾으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최근 흐름 역시 상승세다. 지난해 10월 브라질을 상대로 3-2 역전승을 거두며 의미 있는 결과를 만들었고, 이후 가나와 볼리비아, 스코틀랜드를 차례로 제압했다. 특히 스코틀랜드 원정에서는 로테이션을 활용하면서도 경기 주도권을 유지하는 안정감을 보였다. 이제 시선은 잉글랜드전으로 향한다. 월드컵 우승 후보로 평가받는 팀을 상대로 현재 전력의 경쟁력을 확인할 기회다./ [email protected] 우충원([email protected])

2026.03.30. 20:03

썸네일

'4년 연속 동행' KXO·NH농협은행...2026 KXO 3x3 STOP 및 국제대회 타이틀 스폰서 협약

[OSEN=서정환 기자] KXO와 NH농협은행이 한국 3x3 농구 발전을 위해 2026년에도 동행한다.  3월 13일 NH농협은행과 KXO 양측은 '2026시즌 KXO·NH농협은행 타이틀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023년부터 매년 KXO와 동행하며 한국 3x3 농구 발전에 이바지해 온 NH농협은행은 2026년에도 타이틀 스폰서로서 동행을 결정, 다시 한번 한국 3x3 농구에 큰 힘을 보태게 됐다.  이로써 NH농협은행은 올해 개최 예정인 2026 KXO 3x3 STOP, FIBA 3x3 홍천 챌린저 국제대회, FIBA 3x3 라이트 퀘스트 국제대회, 2026 글로벌 유소년 농구 슈퍼컵 국제대회 등 KXO가 개최하는 모든 대회의 타이틀 스폰서로 공식 타이틀 사용 권리를 가지게 됐다.  올림픽, 아시안게임에 이어 전국체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3x3 농구를 향한 지대한 관심 속 큰 힘을 보태온 NH농협은행은 한국 3x3 농구 발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며 올해 예정된 KXO의 다양한 대회의 성공 개최를 응원했다.  KXO와 NH농협은행은 앞으로도 팬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KXO는 한층 더 수준 높은 대회 개최를 통해 한국 3x3 농구 발전에 선구자 역할을 이어갈 것을 다짐했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2026.03.30. 20:02

썸네일

울산 현대모비스, 日 B2 '라이징 제퍼 후쿠오카'와 파트너십 체결..."장기적인 상호 발전 계획"

[OSEN=고성환 기자] 울산현대모비스피버스 프로농구단은 일본 프로농구 B.리그 B2 소속 라이징 제퍼 후쿠오카(Rizing Zephyr Fukuoka)와의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30일 원주 DB와의 홈경기에서 협약식을 통해 공식 파트너십을 선언했으며, 양 구단 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진행했다. 앞서 지난 22일 일본 후쿠오카에서의 협약식에 이어 한국에서도 행사가 이어지며 의미를 더했다. 라이징 제퍼 후쿠오카는 팀명에 그리스 신화의 의미를 담고 있다. ‘제퍼(Zephyr)’는 서쪽에서 부는 바람의 신을, ‘라이징(Rizing)’은 번개의 신 이미지를 상징한다. 후쿠오카 현을 연고로 하는 이 팀은 ‘농구 왕국’으로 불리는 지역의 명성에 걸맞게 일본 정상 등극을 목표로 도전하고 있다. 양 구단은 아시아 프로농구 구단 간 협력 강화를 위해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이를 통해 국제 교류 확대와 글로벌 경쟁력 및 인지도 제고를 도모한다. 더불어 선수·지도자 교류와 유소년 교류 등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추진해 장기적인 상호 발전을 이뤄갈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고성환([email protected])

2026.03.30. 19:58

썸네일

'봄 바람 담았다' 대구FC, 2일 써드킷 판매 시작...김포전서 '미즈노 브랜드데이' 진행

[OSEN=고성환 기자] 대구FC가 공식 키트 스폰서인 미즈노 창립 120주년을 맞이해 오는 5일 오후 2시 대구iM뱅크PARK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 2026 6라운드 김포FC와의 홈경기에서 미즈노 브랜드데이를 진행한다. 이번 브랜드데이는 120년의 역사를 이어온 미즈노와 대구FC의 파트너십을 기념하고, 팬들과 함께 그 의미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장 안팎에서는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가 펼쳐지며, 축제와 같은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경기 당일 장외광장에서는 팬 참여형 이벤트가 다채롭게 운영된다. 먼저 ‘WALL LUCKY DRAW 포토존’에서는 포토월에 부착된 카드를 통해 선수 친필 축구화를 비롯해 미즈노 용품 등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룰렛 및 캡슐 뽑기 이벤트가 진행되며, 가방과 모자 등 다양한 미즈노 제품이 증정된다. 스톱워치 이벤트를 통해서는 최근 출시된 축구화 ‘알파3’를 테마로 한 체험이 가능하며, 피스테와 텀블러 등 경품도 마련됐다. 이외에도 팬들이 직접 응원 문구를 제작할 수 있는 ‘치어풀 꾸미기’와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무료 포토 키오스크가 운영되며, 하프타임에는 전광판 이벤트를 통해 ‘치어풀 꾸미기’ 참여자를 대상으로 써드 유니폼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된다. 유소년 축구센터에서는 미즈노 축구화를 직접 착용해볼 수 있는 ‘축구화 트라이얼 존’이 마련되며, 장내에서는 미즈노 의류 착용자를 대상으로 그라운드 오픈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장외광장에서는 이근호 어드바이저 팬사인회가 열려 팬들과의 특별한 만남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브랜드데이를 맞아 대구FC는 2026시즌 써드킷 유니폼도 함께 선보인다. ‘PINK IN THE SKY’를 컨셉으로 한 이번 써드킷은 하늘 아래 흩날리는 봄의 순간에서 영감을 받아 부드러운 핑크 컬러를 기반으로 디자인됐다. 기존의 하늘빛 정체성 위에 계절감을 더해, 대구FC의 또 다른 분위기와 감성을 그라운드 위에 담아냈다. 써드킷은 오는 4월 2일 오후 1시 대구FC 팀스토어에서 먼저 판매를 시작하며, 4월 7일 오후 1시부터는 대구FC 온라인 스토어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한편, 미즈노 브랜드데이가 열리는 이번 홈경기에서는 전 관중을 대상으로 미즈노 브랜드데이 기념 손수건이 배포되며, 선수 입장 시 응원 퍼포먼스를 통해 경기장의 분위기를 더욱 끌어올릴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고성환([email protected])

2026.03.30. 19:55

썸네일

‘무릎 부상 악재’ 실려나간 폰세, 병원 이동→MRI 검사 받았다…토론토 감독 간절한 기도 “큰 부상 아니길, 제발”

[OSEN=이후광 기자] 메이저리그 복귀전에서 무릎 부상을 당해 실려나간 코디 폰세(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병원으로 이동해 MRI 검진을 받았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의 토론토 블루제이스 담당기자 키건 매티슨은 31일(이하 한국시간) SNS 계정에 토론토 블루제이스 존 슈나이더 감독의 인터뷰를 인용, “코디 폰세가 현재 MRI 검사를 받고 있다”라고 전했다.  슈나이더 감독은 “큰 부상이 아니길 바란다. 제발”이라며 간절한 마음을 덧붙였다.  폰세는 이날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펼쳐진 2026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2⅓이닝 1피안타 1볼넷 3탈삼진 1실점을 남기고 부상 교체됐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시절이었던 2021년 10월 4일(이하 한국시간) 신시내티 레즈전 이후 1639일 만에 메이저리그 마운드를 밟은 폰세. 제이크 맥카시(중견수) 헌터 굿맨(포수) 윌리 카스트로(2루수) 에제키엘 토바(유격수) TJ 럼필드(1루수) 트로이 존스턴(우익수) 조던 벡(좌익수) 카일 캐로스(3루수) 에두아르드 줄리엔(지명타자) 순의 콜로라도 타선을 상대했다.   폰세는 0-0이던 3회초 선두타자 캐로스에게 볼넷을 내주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줄리엔을 헛스윙 삼진으로 잡고 첫 아웃카운트를 늘렸으나 폭투로 득점권 위기가 이어졌고, 후속타자 맥카시 타석 때 투구를 하다가 균형을 잃고 넘어지면서 보크가 발생했다. 폰세는 1사 3루에서 안정을 찾고 맥카시에게 내야땅볼을 유도했다. 그런데 투수와 1루수 사이 애매한 지역으로 향하는 타구를 쫓아가다가 또 균형을 잃고 넘어지며 상당한 통증을 호소했다. 그 사이 3루주자 캐로스가 득점. 폰세는 가까스로 몸을 일으켰으나 의무진의 경기 불가 판정과 함께 구단 카트에 실려 그라운드를 떠났다.  토론토 구단은 “폰세가 오늘 밤 오른쪽 무릎 불편 증상을 보여 교체됐다(Cody Ponce was removed from tonight's game with right knee discomfort)”라고 폰세의 상태를 설명했다. /[email protected] 이후광([email protected])

2026.03.30. 19:54

썸네일

'사냥개들2' 우도환 "이상이와 브로맨스? 이번엔 '브로멜로' 수준" [Oh!쎈 현장]

[OSEN=장충동, 연휘선 기자] '사냥개들2'의 우도환고 이상이가 시즌1보다 한층 진해진 '브로맨스'를 강조했다. 넷플릭스는 31일 서울시 중구 장충동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신규 오리지널 시리즈 '사냥개들' 시즌2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주연 배우 우도환, 이상이, 정지훈(비)과 김주환 감독이 참석했다. 이들은 방송인 박경림의 진행 아래 국내 취재진과 작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사냥개들2'는 극악무도한 불법 사채꾼 일당을 때려잡은 '건우(우도환 분)'와 '우진(이상이 분)'이, 돈과 폭력이 지배하는 글로벌 불법 복싱 리그를 상대로 또 한 번 통쾌한 스트레이트 훅을 날리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지난 2023년 8부작으로 공개된 '사냥개들' 첫 시즌을 잇는 후속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렇다면 시즌1 이후 인물간 달라진 점은 무엇일까. 우도환은 "우선 건우는 사는 집이 바뀌었다. 좋은 집으로. 금괴도 받으면서 삶에 여유가 생겼다. 또 건우는 세계챔피언을 목표로 꾸준히 연습하면서 성장한다. 그러면서 우진과 더 가까워진 모습도 보여드려야 했다. 정말 세계챔피언을 목표로 하는 친구가 3년을 준비한다고 하면 매일매일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저희가 3년을 준비할 수도 없어서 어떻게 표현할지 고민을 많이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가장 쉽게 할 수 있던 건 외형의 변화라고 생각한다. 외형의 변화와 액션의 변화, 그리고 대본이 주는 힘. 대본에는 마냥 사회초년생 같은 어린 느낌이 있었다면 시즌2는 조금 더 성장한 모습, 조금 더 어른이 돼가는 모습을 보여주려고 했다"라고 덧붙였다. 이상이 또한 우진의 변화에 대해 밝혔다. 그는 "시즌1을 통해 건우와 우진은 둘도 없는 친형제처럼 가까운 사이가 됐다. 3년이라는 시간 동안 건우를 너무 아끼고 사랑하는 형으로서 복싱에 대한 마음은 분명히 있지만, 내가 아끼고 사랑하는 동생이 챔피언이 될 수 있다면 나도 복서를 내려놓고 코치가 되자는 생각으로 나섰다. 그러면서 백정을 새로 만나고 충돌이 생긴다. 그런데 3년 동안 시즌2에서 가장 큰 변화는 건우도, 우진도 더 깊어지고 책임감이 많아졌다. 세계챔피언이 되는 것도 내 직업에 대한 책임감이고, 백정이라는 사람을 만나면서 내 가족, 사람을 지키기 위한 책임감도 깊어져서 그게 시즌2에서 가장 바뀐 감정 내지는 포인트가 아닐까 싶다"라고 강조했다.  헤어밴드를 착용하는 등 외적 변화도 준 이상이는 "실제로 제가 헤어밴드도 쓰고 했다. 심기일전할 때 우리가 머리에 끈을 동여메지 않나. 그런 걸 생각하면서 '가보자' 하는 마음으로 헤어밴드를 써봤다. 코치였다가 저도 다시 링 위에 서는데 왼손 복서로서 카운터 한방을 노리는 게 다른 점"이라고 설명했다.  우도환은 "저희 우정이 조금 더 깊어졌다. 많은 분들이 '브로맨스'라고 하시는데 저희는 '브로멜로'라고 한다. 둘이 같이 소중한 사람을 잃어본 친구들이기 때문에 더 지키고 싶고 더 끝까지 아무도 다치지 않았으면 좋겠는 마음을 갖고 있다. 그게 운명 공동체이자 버팀목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이는 "완전히 공감한다"라고 거들며 웃음과 기대감을 자아냈다.  김주환 감독 또한 우도환, 이상이의 케미스트리에 대해 "이번 시즌에서는 정말 많이 같이 우는 씬도 있고, 저도 촬영하면서 많이 울었다. 스포일러라 몇 부라고 말씀드릴 수는 없는데 찡했다. 시즌1부터 여기까지 감정이 고스란히 살아서 오는 게 신기해서 이번 브로맨스는 제가 여태까지 찍은 브로맨스 중에 최고라고 생각했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사냥개들2'는 오는 4월 3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 [email protected] [사진] OSEN 박준형 기자.  연휘선([email protected])

2026.03.30. 19:48

썸네일

김해FC-김해축산농협 공식 후원 협약 체결

[OSEN=우충원 기자] 김해FC(이하 ‘김해FC’)가 김해축산농협(이하 ‘김해축협’)과 손을 잡고 2026시즌의 힘찬 레이스를 시작한다. 김해FC는 31일 김해시청에서 구단주 홍태용 김해시장과 김해축협 송태영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김해축협은 국내 축산업 발전의 선두주자로, ‘천하1품’ 한우와 ‘산들에참포크’ 등 장관상을 휩쓴 명품 브랜드를 통해 국민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지역 대표 금융·축산 기관이다. 이번 협약은 김해축협의 새 슬로건인 ‘든든한 축산 동반자, 김해축협’ 정신을 바탕으로 마련됐으며 지역 상생의 의미가 크다. 김해축협은 김해FC의 공식 파트너로서 구단의 안정적인 운영을 돕고, 김해FC는 경기력을 통해 김해축협의 브랜드 가치를 드높이는 ‘윈-윈(Win-Win)’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송태영 김해축협 조합장은 “우리 시 첫 프로축구단의 탄생에 시민들의 기대가 큰 만큼, 팬들의 뜨거운 열기에 부응하기 위해 지원을 결심했다”며“김해축협이 그 여정에 동행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 김해FC가 승승장구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응원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에 홍태용 김해시장은 “김해축협은 우리 시가 축산업 도시로 성장하는 데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왔다”며 “김해FC가 새로운 도전을 성공적으로 완주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리며, 멋진 경기력과 좋은 성적으로 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연패 탈출과 첫 승점 확보를 위해 훈련에 매진 중인 김해FC는 오는 4월 5일 파주프런티어FC와의 6라운드 경기를 시작으로 4월 한 달간 4차례의 원정길에 오른다. / [email protected] [사진] 김해 제공.  우충원([email protected])

2026.03.30. 19:46

썸네일

'사냥개들2' 정지훈 "데뷔 28년만 첫 악역, 집에서 몰입하다 ♥김태희에 혼쭐" [Oh!쎈 현장]

[OSEN=장충동, 연휘선 기자] 가수 겸 배우 정지훈이 '사냥개들2'를 통해 처음으로 빌런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넷플릭스는 31일 서울시 중구 장충동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신규 오리지널 시리즈 '사냥개들' 시즌2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주연 배우 우도환, 이상이, 정지훈(비)과 김주환 감독이 참석했다. 이들은 방송인 박경림의 진행 아래 국내 취재진과 작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사냥개들2'는 극악무도한 불법 사채꾼 일당을 때려잡은 '건우(우도환 분)'와 '우진(이상이 분)'이, 돈과 폭력이 지배하는 글로벌 불법 복싱 리그를 상대로 또 한 번 통쾌한 스트레이트 훅을 날리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지난 2023년 8부작으로 공개된 '사냥개들' 첫 시즌을 잇는 후속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정지훈은 건우, 우진과 대립각을 세우며 폭발적인 긴장감을 불어넣을 빌런 백정 역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자아낼 전망이다. 백정은 오직 돈만을 목적으로 움직이는 그는 막대한 시청자 수와 거대한 베팅으로 굴러가는 글로벌 불법 복싱 리그를 운영하는 인물. 시선을 압도하는 강력한 비주얼과 상황을 즐기는 듯한 비릿한 미소는 무자비한 공격력을 가진 악인의 면모를 짐작게 한다. 특히 정지훈은 이를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빌런 연기에 도전해 이목을 끌고 있다.  시즌2에 빌런으로 새롭게 합류한 정지훈은 "김주환 감독님을 워낙 좋아하는 팬이었다. 팬으로서 작품을 꾸준히 봤던 것 같다. 감독님 작품들을, 우연찮게 이사를 하고 있었는데 넷플릭스를 켜자마자 '사냥개들'이 나왔다. 1시간만 보려고 했는데 눌러 앉아서 8개를 다 봤다. 정말 새로운 액션이 또 나왔구나 생각했다. 그런데 제가 시즌2를 하게 될 줄은 몰랐다. 감독님이 하신다고 했을 때부터 바로 하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기존 액션과 달라서 너무 좋았다. 우도환, 이상이 배우가 얼마나 노력했는지가 느껴졌다"라고 말해 새로운 액션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정지훈은 "제 안에 저런 모습이 있다는 걸 처음 알게 됐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두 분(우도환, 이상이)이 사랑하고 있을 때 저는 제 조직과 아스팔트 위에 있었다"라며 웃었다. 이어 "감독님이 웃는데 무서워야 하고, 웃는데 눈은 안 웃어야 하고, 굉장히 사악해야 하고, 어떤 동작도 둘을 비참하게 만들 수 있어야 하고, 몸도 너무 좋으면 안 되고 벌크업은 되고 복싱은 할 수 있을 정도로 굉장히 많은 요구를 하셨다. 좋았다. 오랜만에 조련당하는 느낌을 받았다. 저를 빼고 감독님이 시키는 대로만 해보자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감독님과 이야기를 꽤 많이 했는데 항상 칼날 위에 선 느낌으로 제가 칼을 쥔 느낌으로 움직였다. 저는 '편'이 없다. 조직에서도 갖고 싶은 게 있으면 다 '적'이다. 표현하는 게 그렇게 어렵진 않았다. 계속 대본을 보고 감독님과 이야기하면서 진짜 젖어들고 있었다. 평생을 그렇게 살아온 척 해야 해서 집에서도 그랬다가 굉장히 혼쭐이 났다. 무의식적으로 그랬다. 제가 1년동안 저 캐릭터로 살았다. 머리를 묶으면 정말 저 캐릭터처럼, 전사 같은 느낌이 들었다. 아직도 젖어있다"라며 웃었다.  그는 백정의 강렬한 스타일링에 대해서도 "감독님과 꾸준히 이야기를 많이 �는데 바이킹 스타일의 헤어에 분장팀이 고생을 많이 했다. 진짜 싸이코패스 같고 빈틈 없는 깔끔한 머리였다. 분장팀이 굉장히 고생했다"라고 혀를 내둘렀다. 김주환 감독은 정지훈의 캐스팅과 관련해 "우선 아우라와 카리스마를 지닌 사람이 지훈 선배님밖에 없더라. 건우와 우진을 동시에 이길 사람이 와야하는데 압도적인 피지컬과 액션을 소화할 분이 와야 했다. 지훈 선배님밖에 없었다. 막상 같이 찍고 보니 현장에서는 든든한 맏형이 돼주셨다. 백정도 볼 때마다 모니터 쪽에서 감탄사가 많이 나왔다. '이게 우리가 알던 정지훈인가?'하고"라 말해 기대감을 더했다.  '사냥개들2'는 오는 4월 3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 [email protected] [사진] OSEN 박준형 기자.  연휘선([email protected])

2026.03.30. 19:40

썸네일

‘ERA 1.69’ 6주 알바 외인, 드디어 첫선 보인다...타선 응답이 관건

[OSEN=손찬익 기자] 삼성 라이온즈의 새 외국인 투수 잭 오러클린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데뷔 무대는 31일 대구 두산 베어스전이다. 삼성은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1라운드 출신 맷 매닝이 오른쪽 팔꿈치 부상으로 이탈하자 발 빠르게 대체 선수를 물색했고,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호주 대표팀 출신 오러클린을 선택했다. 즉시 투입이 가능하고 실전 감각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 결정적이었다. 계약 조건은 6주 총액 5만 달러. 짧은 기간이지만 자신의 가치를 입증하겠다는 의지가 담긴 계약이다. 오러클린은 시범경기에서 가능성을 충분히 보여줬다. 2경기에서 1패를 기록했지만 평균자책점 1.69로 안정적인 투구를 선보였다. 첫 등판이었던 20일 NC 다이노스전에서는 2이닝 1피안타 1볼넷 3탈삼진 무실점으로 깔끔한 출발을 알렸고, 24일 대구 KIA 타이거즈전에서는 3⅓이닝 5피안타 1볼넷 4탈삼진 2실점(1자책)으로 실점은 있었지만 위력적인 구위를 확인시켰다. 박진만 감독의 평가는 긍정적이다. 그는 “경기 운영 능력과 구위 모두 좋았다. 구단에서 좋은 선수를 잘 데려왔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특히 빠른 투구 템포가 인상적이었다. 박 감독은 “템포가 빨라 야수들의 집중력에도 도움이 된다. 아시아 야구 스타일에도 잘 맞는다”며 “짧은 이닝이었지만 상당히 인상적인 투구였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범경기 두 차례 등판을 통해 세 번째 등판에서는 점점 밸런스가 잡힐 것”이라며 “삼진을 많이 잡는 능력이 강점이다. 지난해까지 마이너리그에서 선발로 뛰었고 WBC에서도 선발 경험이 있다. 공백이 있긴 하지만 투구 수를 늘려가며 관리하면 스태미너에도 큰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삼성은 롯데 자이언츠와의 개막 2연전을 모두 내주며 출발이 좋지 않다. KBO 최초 3000승 달성까지 단 1승만을 남겨둔 상황에서 분위기 반전이 절실하다. 이런 가운데 데뷔전을 치르는 오러클린의 어깨는 더욱 무거워졌다. 데뷔 첫 등판에 나서는 오러클린을 위해 타선의 화력 지원도 반드시 뒷받침돼야 한다. 롯데 외국인 원투 펀치를 상대로 다소 고전했던 삼성 타선은 이날 두산 선발로 예고된 잭 로그를 상대로는 비교적 강한 모습을 보였다. 잭 로그의 지난해 삼성전 상대 전적은 3경기 1패 평균자책점 5.82로 크게 좋지 않았다. 반등이 필요한 삼성으로서는 타선의 집중력이 더욱 중요해졌다. /[email protected] 손찬익([email protected])

2026.03.30. 19:40

썸네일

[홍윤표의 휘뚜루마뚜루] ‘속 빈 강정’ 한국야구, ‘2006년 4강, 2009년 준우승’ 김인식 감독이 되짚어 본 WBC, “선수가 달랐다”

2026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은 한국 야구의 위상과 현주소를 엄밀하게 평가해볼 수 있는 무대였다. 야구 강국에 현저히 뒤처져 있는 경기력은 그 한계를 절감케 했다. 반면 젊은 타자들의 성장 가능성을 감지한 것은 그나마 고무적이었다. 어쨌든 그동안 안방 잔치에 도취 돼 있었다는 뒤늦은 자각이 한국 야구의 낯을 붉히게 만들었던 터였다. 사실 한국 대표팀이 애초에 예선부터 그같이 고전하리라는 예상을 한 이들은 많지 않았다. 그래서인지 그야말로 천신만고 끝에, ‘무려 17년 만에’ 8강 문턱에 올라섰을 때, 오죽했으면 감동의 눈물을 흘린 야구인도 있었다. 그 마음이 충분히 집혀 뭉클한 측면이 있긴 했으나 한편으론 좀 민망한 장면이기도 했다. 예선 통과만으로도 그렇게 감격에 겨워할 줄이야. 2026년 KBO 리그가 막을 열었다. 야구팬의 식지 않은 열기는 여전해 개막 2연전(3월 28, 29일)이 하나같이 만원을 이루었다. 하지만 가만히 들여다보면 영 개운치 않다. 이틀간 10경기를 치르면서 무려 116개의 사사구(볼넷 103+몸에 맞는 공 13)가 시야를 어지럽혔다. 이는 경기당 12개꼴로, 최근 3년간의 KBO 리그 전체 통계(2025년 8.23, 2024년 8.4, 2022년 8.1개)를 훨씬 웃도는 수치다. 어지간히 답답했던 모양이다. 초창기 WBC에서 대표팀을 진두지휘했던 김인식(79) 전 감독이 이번 WBC 대회를 지켜보면서 쌓아둔 쓴소리를 최근 조심스럽게 털어놓았다. ‘훈수꾼’의 시각이라는 전제를 달고. 알다시피 김인식 전 감독은 2006년 제1회 대회와 2009년 제2회 대회 때 4강 진출과 준우승이라는 혁혁한 전과를 일궈냈다. 2006년에는 대진이 이상하긴 했으나 한국은 숙적 일본을 두 번이나 꺾었고, 2009년엔 일본과 결승에서 맞붙었다. 그런 영광을 뒤로하고 한국은 번번이 예선 탈락했다. 무엇이 ‘그때와 지금’의 차이를 만든 것일까. 그의 냉정한 복기를 통해 정리해 보자. -대표팀 코칭스태프의 투수진 운영 미숙, 허술한 수비, 세계 정상급 투수들을 상대로 한 타격의 무기력 등 지적받아 마땅한 일은 여러 가지였다. 올해 KBO 리그가 막을 연 시점에서 덕담을 건네야 좋겠지만, 차제에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한국프로야구의 ‘취약점’을 무엇인가. 초기 WBC 때와 무엇이 다른가. “서로 어려운 건 마찬가지인데, 그땐 선수가 좋았고 코칭스태프도 좋았다. 1회 때는 박찬호나 김병현 서재응, 신인 때였지만 오승환 같은 좋은 투수들과 이승엽, 이종범이 있었다. 또 2회 때는 추신수, 김태균, 이대호가 있었다. 사실 류현진이나 김광현은 WBC에서는 경험이 없을 때여서 대표팀에서 활약한 게 별로 없었다, ‘프리미엄 12’에서는 수준이 얕으니까 던질 수 있었는데, 지금 선수들은 전반적인 수준이 못 미친다. 이번 우리 투수들이 박찬호나 이런 선수와는 역시 수준 차이가 있고, 타자들도 이종범 이승엽과는 거리가 있다. 김도영이나 문보경도 아시아 존에서는 치지만 메이저리그 정상급 투수들을 상대로는 못 친다는 게 드러났다. 그만큼 수준 차이가 난다는 것이다.” -일본전은 못내 아쉬웠다. “코칭스태프 문제가 혹시 있었던 것 아닌가. 일본전은 질 게임 아니었다. 왜냐면 그런 게임에서는 투수들을 적재적소에 잘 기용해야 한다. 그런데 더 던져야 할 투수는 빨리 빼버리고, 빨리 바꿔야 할 투수는 더 던지게 하고. 냉정하게 얘기하면 그 타임이 아쉬웠다. 고우석이나 이런 투수를 더 썼으면 어땠을까. 본선에 갈 때는 털어낼 투수는 털어내고 몇 명만 가지고라도 해야 된다.” -본선(8강전)에서는 수준 차이가 확 났다. “메이저리그에서도 그 선수들은 최상급이다. 본선은 수준이 한층 더 높은 선수들 만나는 것이니만큼 거기에 대응할 만한 선수, 대비가 있어야 한다. 이런 얘기도 간혹 들렸다. 뭐 ‘1, 2회 때는 다른 나라들이 별 준비 없이 천천히 준비했다.’는 식으로. 분석을 참 잘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다시 말하자면, 그때는 우리 선수들이 괜찮은 선수들이었다.” -수비나 주루 문제도 입방아에 올랐다. 포수 리드도 문제로 꼽은 이들도 있었고. 자세히 들여다보면 도미니카와의 8강전에선 김주원, 김혜성, 박동원의 수비력이나 예선 대만전의 주루 실수를 지적하는 이들도 있었다. 구체적으로 김주원의 부정확한 송구나 주루 실수, 박동원의 홈 태그 실패, 김혜성의 느린 송구로 인한 더블플레이 실패 따위가 결국 콜드게임패의 한 가지 원인이었다는. “이번에 ‘김혜성 사건(마이너리그 강등)’을 놓고 우리 언론은 ‘4할을 친 타자를 내리다니, 로버트 다저스 감독이 이렇게 할 수 있느냐, 판단을 잘못했다’는 둥 그를 질타했는데, 그 건 분석을 잘 못 한 것이다. 감독은 다르다. 그 정도 감독이면 깊은 생각이 있다. 내 추측은 (김혜성이) 마이너리그급 선수들을 상대한 것이 아닌가. 4할을 쳤다, 어쨌다 하더라도 ‘어느 투수의, 어떤 종류의 공을 쳤는지’ 감독은 벌써 분석을 다했을 것이다. 감독이 왜 1할 타자를 올렸는가 다 그 이유가 있는 것이다. (8강전은) 김혜성이 더블플레이를 놓쳐서 그걸로 인해서 결정적으로 경기를 망쳤다고 볼 수밖에 없다. 내가 볼 때는 (김혜성의) 어깨가 약한 것이다. 볼이 늦게 가는 바람에 발이 빨랐다고 할 밖에. 또 한 가지. (예선 대만전 때) 연장 10회 말 1사 3루에서 김혜성 타구(2루 땅볼) 때 김주원이 홈으로 뛰어들다가 아웃 됐는데, 그거는 요행수를 바란 것이다. 인조잔디에서 더군다나 앞에 나와서 수비하는데 내야 땅볼 때 아무리 번개 같아도 잘못 던지지 않는 이상 홈에서 살 수 없다. 그런 것은 우리 코칭스태프가 잘못한 것이다. 평소 훈련이 어땠는지는 모르지만, 주의를 시키지 않은 것이다. 그리고 우리 투수가 약하면 벤치에서 사인이 나가야 하는데, 그런 게 없었다고 본다. 메이저리그에서도 콜로라도처럼 약한 팀은 벤치에서 사인을 낸다.” -좀 한심스러운 질문, 우리 투수들은 왜 스트라이크를 제대로 못 던지는가. “(KBO 리그가) ABS 존을 만든 것까지는 좋은데, 거기에 합당한 스트라이크 존을 만들었는지 의문이 생긴다. 심지어 어 이상한데, 하면서 보면, 바닥으로 들어오는 것도 스트라이크로 잡힌다. 도미니카와 미국전에서 후안 소토가 삼진을 당하는 장면을 보면, (스트라이크를) 줘도 되고 안 줘도 되는 그걸 가지고 난리쳤다. 우리나라에서는 그것보다 더한 것도 다 스트라이크다. 이걸 고쳐야 한다. 미국도 ABS를 하지만, 우리와는 다르다. 고집을 부릴 게 아니라 우리가 그걸 보고 배워야 한다. 류지현 감독이 ‘우리 투수들이 마운드에만 올라가면 볼이 평소보다 느려진다’고 말하는 걸 들었다. 아니, 그러면 연습을 얼마만큼 했는데 그런 말을 하나. 그건 감독이 할 말이 아니다. 훈수꾼으로 쉽게 얘기하는데, 안 해야겠다면서도 자꾸 하게 된다.(웃음) 그런 문제는 코칭스태프가 대표팀에서 훈련을 시켰어야 한다.” -리그 개막이 겨우 이틀 지났는데 벌써 ‘볼 질’이 심하다. “투수들의 소질은 50% 이상 타고난다고 본다. 그 후에 훈련이나 좋은 지도자를 만나는 게 플러스다. 선동렬이나 최동원이 누구한테 배워서(그렇게 잘 던졌나가). 내 나름대로 투수들을 가르친다 자부하지만, 실제로 내가 해태 투수코치로서 4년간 가르친 게 별로 없었다. 오히려 배웠다. 아, 이렇게 던지는 투수가 있구나 하고. 문희수 같은 경우 볼 빼는 빵점이다. 당시에 ‘만지냐 마느냐(고쳐주느냐 마느냐)’로 고심했는데, 그냥 놔뒀는데 되더라. 그만의 소질을 고쳤더라면 어떻게 됐을까, 미지수다.” -고쳐주느냐, 마느냐는 쉬운 판단이 아니겠다. “(해태 시절) 내가 오히려 좋은 투수들 만나서 배웠다. 그 후에 딴 팀에 가서 많은 도움이 됐다. 여러 종류의 선수들이 있었다. 김정수는 팔을 휘두르는 게 교과서나 일반 투수들과 달랐다. 너무 빨리 넘어와 타자들이 현혹되기 쉬웠다. 선동렬은 비행기가 착륙하듯이 쫘악 뻗어서 앞으로 끌고 나온다. 이강철은 또 다르게 완전히 크로스로 오른쪽 타자 뒤에서 쑥 나온다. 그런 거 저런 거 생각해보면, 요즘에 내가 야구 실력이 늘었다. 일간스포츠 해설을 14년 만에 지난해 끝냈다. 해설하는 동안 국내 야구뿐만 아니라 메이저리그도 보게 돼 자꾸 생각하니까 조금 늘더라고.(웃음)” -후배 지도자들한테 하시고 싶은 말씀은. “많이 생각하라. 감독이나 코치, 특히 감독들은 나름대로 자기 야구 철학이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어디 가서 무얼 배우겠다’, 그거는 바보 같은 짓이다. 차라리 심리학을 배워라, 사람과의 대화 심리를 배우라고 말해주겠다. 3, 40년 야구를 했다면 치고 던지는 것은 정도 차이가 있겠지만, 사실 감독은 배우는 게 없다. 누가 가르쳐주는가. 스스로 터득해야 한다. 자기가 제아무리 야구를 잘했으면 뭐하나. 이승엽이 일단 실패한 것은 사람을 못 다뤘기 때문이다. 공부하러 갈 바에는 심리적인 공부를 권하고 싶다. 그 건 누가 가르쳐주는 게 아니다. 내 얘기가 맞는지 틀리는지 모르겠지만 요새 그런 생각이 든다.” 글. 홍윤표 OSEN 선임기자 홍윤표

2026.03.30. 19:38

"살라 있었으면 강등 안 됐다" 무면허 비행→추락 사망, '2000억' 소송 패소... 7년 전 강등된 카디프 "매우 안타까운 결과"

[OSEN=고성환 기자] 카디프 시티가 이적 과정에서 하늘을 떠난 故 에밀리아노 살라를 두고 손해배상을 청구했지만, 소송에서 패소했다. 영국 'BBC'는 30일(한국시각) "카디프가 축구선수 살라의 사망과 관련해 제기한 1억 파운드(약 2001억 원) 이상의 손해배상 청구가 프랑스 법원에서 기각됐다"라고 보도했다. 아르헨티나 출신 공격수 살라의 비극적인 사고는 지난 2019년 1월 발생했다. 당시 그는 1500만파운드(약 300억 원)의 이적료로 카디프 합류하기 위해 프랑스 FC 낭트를 떠나는 중이었다. 계획대로라면 낭트 창단 이래로 최고 이적료 신기록이 탄생하는 역사적인 순간이 되어야 했다. 하지만 살라를 태운 경비행기는 잉글랜드 해협에 추락했고, 그의 시신이 잔해 속에서 발견됐다. 심지어 조종사가 비행면허가 없었으며 야간 비행 또한 안전 문제로 허가되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카디프 측에선 안전한 항공편을 타라고 추천했으나 살라가 경비행기로 이동을 택했다가 변을 당하고 만 것. 이후 카디프는 낭트 측에 살라 사망에 대한 보상 책임이 있다고 주장하며 이적료 지급을 거절했다. 게다가 카디프는 겨울 이적시장 보강 계획이 완전히 꼬이면서 그대로 강등을 피하지 못했다. 장기간 분쟁이 계속된 가운데 카디프는 낭트에 이적료를 지불해야 하게 됐다. 그럼에도 법적 공방을 포기하지 않았다. 카디프는 살라가 팀에 합류했다면 프리미어리그 잔류를 도왔을 것이라는 판단을 근거로 수익 손실 등을 포함해 1억 파운드 이상의 배상을 요구했다. 하지만 월요일 낭트 법원은 이 청구를 기각했다. 오히려 카디프 측에 40만 파운드(약 8억 워)의 소송 비용과 낭트가 입은 정신적 피해에 대한 배상금을 지급하라고 명령했다. 이 금액은 항소 여부와 관계없이 즉시 지급돼야 한다. 카디프는 아직 항소 여부를 결정하지 않았다. 항소는 한 달 이내에 제기할 수 있으며, 이후 렌 항소법원에서 심리가 진행된다. 절차는 최대 2년이 소요될 수 있다. 카디프 측 변호인을 밭은 '캐피털 로' 소속 셀린 존스는 법원 판결에 '깊은 유감'을 표했다. 그는 "우리는 에밀리아노 살라를 기억하기 위해 이 사건의 모든 진실을 밝히고자 소송을 제기했다. 오늘 판결을 통해 투명성, 공정성, 그리고 프로 축구에서의 안전이라는 원칙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는 점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존스는 "이 같은 비극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선수 보호와 운영의 윤리 기준을 강화해야 할 긴급한 필요성이 있다. 축구계 전체가 스스로를 돌아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반대로 낭트 측 변호인 제롬 마르소동과 루이 마리 압실은 공동 성명을 통해 "FC 낭트는 이 비극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법원이 우리의 주장을 명확하게 받아들여 이를 확인해준 것에 대해 만족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email protected]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BBC, 스카이 스포츠. 고성환([email protected])

2026.03.30. 19:33

썸네일

'치과의사♥' 양지은, "당신에게 경고합니다"…의미심장 가사 전말

[OSEN=장우영 기자] 가수 양지은이 신곡 홍보와 함께 남편과의 사이를 설명했다. 31일 양지은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옆구리 찔러 결혼하자 해놓고 이제와서 오리발 당신은 무심한 남자야. 얄미운 남자야. 해와 달은 커녕 공주처럼 살게 해준다던 그 허풍에 속고, 속고 또 속고 반세월 내가 내가 바보야. 그놈의 정이 뭔지 끊지 못 할 정때문에 토끼 같은 애들 때문에 입 다물고 꾹꾹 참아온 내가내가 미쳐 나미쳐 내 꽃 청춘 돌려줘 내 인생을 돌려줘 이제부터 잘하라고 경고합니다 당신에게 경고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양지은이 쓴 글은 다름아닌 정규 2집 수록곡 가사였다. 양지은은 새 앨범과 신곡 홍보를 위해 마치 남편을 저격하는 듯한 글로 걱정을 샀지만 곧바로 노래 가사라고 소개하며 오해를 바로 잡았다. 양지은은 “조서방이랑 저 사이 좋아요. 지지고 볶고 행복하게 사는 중”이라며 “정규 2집 기대하셔도 좋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자극적인 홍보와 함께 여전히 지지고 볶는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는 양지은이 어떤 앨범을 선보일지 주목된다. 한편, 양지은은 치과의사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양지은은 치과의사와 3개월 만에 결혼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6.03.30. 19:32

썸네일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