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이정 기자] 할리우드 배우 故 캐서린 오하라(Catherine O’Hara)의 사인이 공개됐다. 9일(현지시간) TMZ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공중보건국이 발급한 사망진단서를 인용해 오하라의 직접적인 사인이 폐색전증(pulmonary embolism)**이며, 기저 질환은 직장암(rectal cancer)이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오하라는 화장됐으며, 유해는 남편인 프로덕션 디자이너 보 웰치(Bo Welch)에게 인도됐다. 오하라는 지난 1월 30일 로스앤젤레스 자택에서 쓰러진 뒤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향년 71세. 당시 소속사 CAA는 “짧은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고만 밝혔을 뿐, 구체적인 병명은 공개되지 않았다. 사망 당일 새벽 4시 48분경 신고를 받고 출동한 LA 소방국은 오하라를 “중태” 상태로 병원에 이송했다고 전한 바 있다. 오하라는 내장 역위(situs inversus)라는 희귀한 선천적 상태를 앓고 있었던 것으로도 알려졌다. 이는 장기 배열이 정상과 좌우로 반대인 상태로, 대체로 무해하지만 증상 위치가 다르게 나타나 진단을 어렵게 만들 수 있다. 외신에 따르면 오하라는 생전 자신의 병세를 가까운 지인들에게도 자세히 알리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진다. 한 관계자는 “오하라가 상황을 어느 정도 인지하고 있었을 가능성이 있지만, 많은 이들이 마지막까지 이를 몰랐다”며 “갑작스러운 비보에 충격이 컸다”고 말했다. 고인은 영화 ‘비틀쥬스’, ‘나 홀로 집에’ 시리즈, 드라마 ‘쉬츠 크릭(Schitt’s Creek)’ 등으로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았다. 최근까지도 ‘더 라스트 오브 어스’, ‘더 스튜디오(The Studio)’ 등 작품 활동을 이어왔다. 오하라는 1992년 결혼한 남편 보 웰치와의 사이에서 두 아들 매튜와 루크를 두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영화 스틸,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2.09. 15:23
[OSEN=김수형 기자] 고(故) 오요안나 사망 이후 이어진 논란의 여파로 MBC 기상캐스터 제도가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유족의 장기 단식 투쟁과 재발방지 요구가 이어지는 가운데, 방송사는 프리랜서 기상캐스터 제도를 폐지하고 전원과의 계약을 종료했다. 앞서 지난해 10월, 서울 상암동 MBC 사옥 골든마우스홀에서는 MBC와 유족의 합동 기자회견이 열렸다. 안형준 사장은 공식 사과와 함께 고인을 명예사원으로 추서했고,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조직문화를 바꾸겠다”고 밝혔다. 사측은 상생협력담당관 직제 신설, 프리랜서를 포함한 고충 처리 창구 마련,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 강화를 약속했다. 고인의 모친은 “재발방지가 가장 중요하다”며 프리랜서·비정규직의 구조적 문제 개선을 촉구했다. 그는 27일간의 단식 투쟁 끝에 잠정 합의에 이르렀고, “알맹이 없는 대책으로 끝나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고용노동부는 특별근로감독 결과 “조직 내 괴롭힘이 있었다”고 판단했지만,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로 인정되지 않아 ‘직장 내 괴롭힘 규정’ 적용에는 한계가 있다고 밝혔다. 유족은 가해자로 지목된 동료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프리랜서 제도 폐지→‘기상기후전문가’ 정규직 채용 MBC는 고인 사망 1주기였던 지난해 9월, 프리랜서 기상캐스터 제도 폐지와 함께 ‘기상기후전문가’ 정규직 채용 방침을 발표했다. 사측은 기존 인력도 지원 가능하다고 설명했으나, 제도 전환 과정에서 잡음이 이어졌다. 유족 측은 “정규직화를 위해 싸워왔는데, 동료들이 일자리를 잃는 결과가 돼선 안 된다”고 우려를 표했고, 제도 취지가 처우 개선인지 구조 조정인지에 대한 의문도 제기됐다. -금채림 등 전원 계약 종료… 현장 변화 가시화 이런 가운데 2월 9일, MBC는 기존 프리랜서 기상캐스터들과의 계약이 종료됐다고 밝혔다. 대상에는 금채림, 이현승, 김가영, 최아리 등이 포함됐다. 사측은 “신규 채용 인력은 실무 교육을 거쳐 순차적으로 방송에 투입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금채림은 SNS에 “약 5년간 설레는 마음으로 날씨를 전했다. 사랑한 일과 이별해 아쉽지만, 또 다른 시작을 준비하겠다”고 남겼다. 그는 고 오요안나와 동기로 알려져 있다. “재발방지” vs “일자리 소멸”… 엇갈린 시선 사측은 재발방지와 조직문화 개선을 강조하지만, 일각에선 “제도 폐지가 기존 인력의 일자리 소멸로 이어졌다”는 비판도 나온다. 반면 “프리랜서 구조의 취약성을 드러낸 사건 이후 불가피한 제도 전환”이라는 옹호도 있다. 고 오요안나 사태는 한 개인의 비극을 넘어 방송계 프리랜서 고용 구조와 노동 보호 사각지대를 드러냈다는 평가다. 약속된 재발방지 대책이 현장에서 어떻게 작동할지, 그리고 제도 전환이 실질적 개선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SNS 출처 김수형([email protected])
2026.02.09. 15:23
[OSEN=정승우 기자] 막내가 해냈다. 고교생 스노보더 유승은(18, 성복고)이 한국 스노보드 역사에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웠다. 유승은은 10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 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여자 스노보드 빅에어 결선에서 합계 171점을 기록, 무라세 고코모(일본·179점), 조이 사도스키 시넛(뉴질랜드·172.25점)에 이어 3위에 올랐다. 전날 김상겸(하이원)이 남자 평행대회전에서 은메달을 따낸 데 이어 한국 선수단의 이번 대회 두 번째 메달이다. 의미는 작지 않다. 한국 스키·스노보드는 2018 평창 대회에서 이상호(넥센윈가드)가 남자 평행대회전 은메달을 따낸 것이 올림픽 유일한 메달이었다. 밀라노·코르티나에서 처음으로 단일 올림픽 2개 메달을 수확했다. 앞선 메달이 알파인 종목에서 나왔다면, 이번엔 공중 기술을 겨루는 프리스타일 종목 빅에어에서 처음 올림픽 메달을 추가했다. 빅에어는 2018 평창 대회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선수들은 30m가 넘는 슬로프를 내려와 대형 점프대에서 도약해 회전, 착지, 완성도 등을 평가받는다. 결선에는 예선 상위 12명이 진출해 3차례 연기를 펼치며, 이 가운데 점수가 높은 두 번의 시기를 합산해 순위를 가린다. 유승은은 첫 시기부터 강렬했다. 몸 뒤쪽으로 네 바퀴를 도는 '백사이드 트리플 콕 1440'을 깔끔하게 성공시키며 87.75점을 받았다. 전체 2위였다. 이어진 2차 시기에서는 프런트사이드 방향으로 네 바퀴를 회전해 83.25점을 추가했다. 중간 합계 1위. 보드를 던지며 기쁨을 표현한 장면에서 메달이 가까워졌음을 짐작하게 했다. 마지막 3차 시기에서 착지에 실패하며 20.75점에 그쳤다. 앞서 연기를 마친 무라세와 사도스키 시넛에게 순위를 내줬다. 결과는 동메달. 흔들림은 없었다. 올림픽을 앞둔 지난달 28일 18세가 된 유승은은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 최연소다. 동시에 한국 여자 스키·스노보드 사상 첫 올림픽 메달리스트라는 기록도 남겼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2026.02.09. 15:19
[OSEN=강서정 기자] 배우 황보라가 시아버지이니 배우 김용건이 75세에 늦둥이를 품에 안은 걸 언급하며 민망해 했다. 지난 9일 방송된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심현섭과 정영림 부부, 윤정수와 원진서 부부, 배기성과 이은비 부부가 임신을 위해 경주 한의원을 찾아가는 모습이 공개됐다. 한의원에 가기 전 이들 세 부부는 경북 영천에 돌할매공원에 가서 아이를 갖게 해달라고 소원을 빌었다. 윤정수는 마을 이장에게 “이장님도 혹시 여기서 소원을 빌어서 된 게 있냐”고 묻자 이장은 “소문이 나게 된 계기가 마음에 사시선 영감님이 60세에 아들을 봤다. 아내는 40~50대 였다”고 밝혔다. 영상을 보던 황보라는 “60세?”라며 놀라했다. 김국진이 “그럼 남자는 70세도 가능하다”고 하자 황보라는 “우리 아버지도 뭐”라며 김용건을 언급하더니 민망한 듯 혀를 내밀었다. 이어 “죄송하다”면서 "아버님도 아들이 있다 지금”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황보라는 2022년 김용건의 아들이자 배우 하정우의 형인 김영훈 워크하우스컴퍼니 대표와 결혼해 2024년 아들을 낳았다. 또한 김용건은 2021년 75세의 나이에 39세 연하 여성과의 사이에서 아들을 얻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방송 캡처 강서정([email protected])
2026.02.09. 15:16
[OSEN=김수형 기자]’조선의 사랑꾼’가수 태진아가 아내 옥경이의 근황을 전한 가운데, 최근 중증 치매 진단을 받은 아내를 향한 간절한 마음을 드러냈다. 앞서 태진아는 지난해 9월 방송된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출연해 “아내가 치매로 6년째 고생 중”이라며 “응원 덕에 병세가 멈춘 것 같다”고 전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집안 곳곳에 자신의 사진을 붙여두고, 하루 종일 아내 손을 살포시 잡아주는 일상을 공개하며 애틋함을 보였다. 그러나 약 5개월 뒤 공개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예고편에서는 상황이 크게 달라진 모습이 전해졌다. 제작진 설명에 따르면 아내는 현재 중증 치매 상태로, 의미 있는 의사소통이 어려운 단계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태진아는 아내의 기억을 되살리기 위해 ‘회상 치료’를 택했다. 예고 영상에는 뉴욕 공항에 도착한 모습과 함께, 과거 두 사람이 살았던 아파트와 장사를 했던 장소를 찾는 장면이 담겼다. 젊은 시절 추억이 깃든 공간을 다시 방문해 기억을 자극해보려는 시도였다. 카메라 앞에 선 그는 끝내 감정을 주체하지 못했다. “옥경이 제발 낫게 해달라” 눈물 섞인 호소에 보는 이들의 마음도 무거워졌다. 예고편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남편으로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가슴 아프다”“두 분 꼭 기적처럼 다시 웃을 수 있길” “이런 사랑 쉽지 않다.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위로와 응원을 보내고 있다. 오랜 세월 곁을 지켜온 남편의 간절함이 전해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해당 방송은 16일 월요일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설 특집에서 공개된다./[email protected] [사진] '방송화면 김수형([email protected])
2026.02.09. 15:11
[OSEN=서정환 기자] 프로농구에서 초유의 감독 지각사태가 발생했다. 서울 삼성은 9일 수원 KT소닉붐아레나에서 개최된 2025-26 LG전자 프로농구 5라운드에서 연장전 접전끝에 수원 KT에 101-104로 졌다. 9위 삼성(12승 27패)은 4연패에 빠졌다. 삼성 김효범 감독이 전반전 종료까지 코트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대신 김보현 코치가 팀을 지휘했다. 김효범 감독은 2쿼터경 경기장에 도착했고 후반전부터 팀을 지휘했다. 김효범 감독은 경기시작 한 시간전 구단을 통해 지각 사실을 알린 것으로 알려졌다. 구단관계자는 “김효범 감독이 개인사라고 밝혔고 구체적인 이유는 알지 못했다. 나중에 진상을 파악해 구단에 보고할 예정”이라 설명했다. 김 감독은 지난 달 29일 갑작스럽게 장모상을 당했음에도 정관장과 경기에서 팀을 지휘했다. KBL 규정상 감독은 경기 1시간 전에 경기장에 도착해야 한다. 김효범 감독이 규정을 위반한 것은 사실이라 징계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2026.02.09. 15:08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임혜영 기자] 허경환이 '유퀴즈 온 더 블럭'에 대해 입을 열었다. 9일 방송된 SBS ‘아니 근데 진짜!’(이하 아근진)에서는 탁재훈, 이상민, 이수지, 엑소 카이가 혼성그룹으로 변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상민은 탁재훈, 이수지, 카이에게 혼성그룹이 대세라며 ‘올드데이 프로젝트’를 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잠시 후 허경환이 이들을 찾아왔다. 허경환은 올드데이 프로젝트 오디션을 보기 위해 찾은 것. 허경환은 “잘 되면 괜찮지 않을까”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카이는 허경환에게 “가수로서 진정성이 있냐”라고 물었고, 허경환은 “앨범을 한두 개 낸 게 아니다. 진정성이 있다. 이 프로젝트에는 타이트하지 않게 들어올 수 있지 않을까”라고 답했다. 카이는 ‘대세남’이라 불리는 허경환에게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을 언급했고, 허경환은 “회사에서 MC로 섭외된 줄 알고 있었다. 면접은 언제 결과 발표날 지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카이는 이어 MBC ‘놀면 뭐하니’에 대해 물었고 허경환은 “목요일에 시간 비워놓고 있다. 마음을 비우고 있다”라고 말했다. 허경환에 이어 오정태가 등장했다. 오정태는 “경환이는 좀 약하다. 길거리에서 5분에 한 번씩 볼 얼굴이다. 저는 독보적이다”라고 자신감 넘치는 태도를 보였다. 오정태는 “저를 원하는 데가 많다. 분위기가 아니다 싶으면 방시혁 쪽으로 갈 것이다. 댄서들도 데리고 왔다”라고 덧붙였다. 오정태는 “제가 행사가 많다. 한 달에 90개씩 하고 그런다. 국밥집 사인회, 강아지 패션소 등. 제가 행사하면 팁도 많이 받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요즘은 어르신들이 많이 주신다. 고생한다고”라고 덧붙였다. 이에 카이는 “15년 동안 팁 받는 아이돌은 들어 본 적이 없다. 깜짝 놀랐다”라고 놀라워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SBS ‘아니 근데 진짜!’ 임혜영([email protected])
2026.02.09. 15:08
[OSEN=하수정 기자] '휴민트' 박정민이 신세경과는 연인 관계로 만날 줄 몰랐다며, 군인 시절에는 팬이었다고 고백했다.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는 영화 '휴민트' 주연 배우 박정민, 신세경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영화 '휴민트'(감독 류승완, 제공배급 NEW, 제작 ㈜외유내강)는 비밀도, 진실도 차가운 얼음 바다에 수장되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이들이 격돌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2013년 개봉해 700만 명을 돌파한 류승완 감독의 흥행작 '베를린'과 세계관을 일부 공유하는 작품이다. 조인성은 극 중 대한민국 국정원 요원 조 과장, 박정민은 북한 국가보위성 조장 박건, 박해준은 주 블라디보스토크 북한 총영사 황치성, 신세경은 북한 식당 종업원이자 생존을 위해 휴민트가 된 채선화를 각각 열연했다. 특히 박건과 채선화는 북한에서 약혼까지 했지만, 헤어진 연인 관계로 영화 내내 스킨십 하나 없이 절절함을 자아낸다. 최근 '여심 스틸러'로 등극한 박정민은 신세경과 멜로 호흡을 맞추며 또 한번 연기 변신에 나섰다. 박정민은 앞서 지난해 11월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46회 청룡영화상에서 가수 화사와 함께 'Good Goodbye' 무대를 함께했다. 무대 공개 이후 화사의 음원은 주요 차트 상위권에 올랐고, 박정민도 무대 영상이 숏츠로 퍼지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신세경과 애절한 멜로를 통해 데뷔 처음으로 이같은 연기를 선보인 박정민은 "원래 멜로 영화를 좋아했고, 보면서 눈물도 흘리곤 했지만, 내 인생에 그런 영화를 찍을 일은 없다고 느꼈다. 그럴 생각이 없었다. '어울리지 않는다' '꼴값 떤다'고 생각할 것 같아서 '내 거나 열심히 충분히 하자'고 했다. 뭇매를 맞고 싶지 않았다"며 "배우 인생에 멜로는 당연히 없을 거라고 생각했다. 사실 '휴민트'도 그런 장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그럼에도 멜로 장르를 안 해보고 싶은 사람은 없을 것 같다. 그냥 나한테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제 '휴민트' 이후로 생기지 않았나? 화사와 무대 이후로 멜로를 향한 기대치가 높아졌다"는 말에 "그럼 나도 고려해보겠다.(웃음) 근데 진짜 그런 대본이 거의 안 들어왔다"며 "지금까지 아예 안 들어왔다는 건 거짓말이지만. 15개가 들어오면 그 중에 1개 정도였다. 예를 들면 수치상으로 그랬다. 그래서 선택의 폭도 좁았다. 멜로 장르지만 너무 재밌고 좋은 게 있으면 할 수도 있고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앞서 '휴민트' VIP 시사회에 참석한 박정민은 "군대에 있을 때부터 신세경 씨 팬이었는데 꿈을 이루게 됐다"고 외쳤는데, 이에 대해 "그 관이 신세경 씨 초대관이었다. 그래서 그런 말을 했지만, 실제로 군 시절 '지붕뚫고 하이킥'을 재밌고 보고 엄청 팬이 되기도 했다"고 답했다. 또한 박정민은 "워낙 신세경이 어렸을 때부터 훌륭한 배우이지 않나. '하이킥'을 보고 늘 신세경이란 배우를 '언젠가는 만나볼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해 본 적도 있다. 이렇게 기회가 됐지만, 연인 관계로 만나게 될 줄은 정말 몰랐다. 운 좋게 만나서 굉장히 기분 좋았다"고 했다. 신세경은 '휴민트' 현장에서 유독 마음을 빨리 열고 동료들과 친해졌다고 했는데, 박정민은 "이건 신세경 피셜이다. 현장에서 자기는 그렇게까지 마음을 빨리 여는 스타일이 아니라고 하더라. 스태프나 배우들이나 거리를 유지하려고 노력하는 배우라고 했다. 그런데 뭔가 이렇게 저희랑 있는 게 재밌었나 보다. (해외) 타지에 있으니까 좀 더 마음을 빨리 열어주고, 재밌게 시간을 보냈다. 우리를 좋아해 준다는 게 나도 마음이 편해지고 좋았다. 그래서 더욱 빨리 친해질 수 있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박정민은 배우 신세경에 대해서 "카메라 앞에서도 집중력이 좋았고, '어떻게 이렇게 하지?' 싶을 정도로 사람을 확 압도하는 게 있다. 그런 걸 보면서 좀 놀랐다. 신세경이 좋은 배우인 건 알고 있었지만 '카메라 앞에서 이 정도 힘이 있는 배우였나?' 등은 대면하지 않고서는 모르는 거니까. 직접 보고 굉장히 놀랐다"며 칭찬했다. 신세경은 상대역 박정민의 질문에 "사무실에서 류승완 감독님과 처음 만났을 때 '박정민 배우 작품 중 뭘 제일 좋아하냐?'고 묻더라. 하나를 꼽기가 어려운 게 매 작품마다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여서 하나를 꼽기가 어려웠다. 모두가 그렇듯이 함께 작업해보고 싶은 배우였고, 특별히 이 작품 안에서 멜로적인 요소를 함께 할 배우라서 설레고 반가웠다. 함께 작업한 뒤의 느낌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좋았고 나이가 비교적 또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배우고 싶고 따라하고 싶은 부분이 많았다"고 밝혔다. 이어 "나같은 경우는 어릴 때 비해서 이제는 제법 나이를 먹어서 좀 많이 안정되긴 했지만, 촬영 현장 상황이나 감독님의 기분에 따라서 영향을 많이 받았다. 그래서 찍고 나서 후회했다. 내가 현장에서 지켜봤을 때 그런 현장의 분위기가 혼란스러운 상황과 별개로 자기의 것을 묵묵히 하시는게 멋졌다. '저렇게 해야 시간이 지나도 후회가 없겠구나' 생각했다"고 얘기했다. "박정민과 화사와의 무대가 화제되는 걸 보면서 어땠나?"라는 질문에 "좋은 기운이 우리 팀에 왔다고 느꼈다. 그것과 별개로 가까운 거리에서 지켜봐서 그런지 너무 매력적인 분이라고 생각했다. 굉장히 좋은 때, 좋은 캐릭터가 제 주인을 잘 만났다고 느꼈다"며 미소를 보였다. 또한 신세경은 "모니터를 통해 박건을 보면서 너무 멋있었다. 뭔가 보지 못한 느낌이라 더 그렇게 느꼈을 것 같다. 그 배우한테도 보지 못한 느낌이라서 뭔가 모니터를 볼 때도 너무 근사하다고 생각했고, 가장 그렇게 느낀 건 눈빛이었다"며 "정확히 기억에 나는 신은 아리랑 레스토랑에서 박건과 선화가 아주 오랜만에 재회하는 신이었다. 나중에 완성된 장면을 보고 그걸 지켜보면서 심장이 철렁했었다"며 진심으로 두근거렸던 순간을 떠올리기도 했다. 한편 '휴민트'는 오는 11일 개봉한다. / [email protected] [사진] 샘컴퍼니, 더프레젠트컴퍼니 제공 하수정([email protected])
2026.02.09. 15:05
[OSEN=김수형 기자]’코미디언 심현섭과 아내 정영림이 시험관 시술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상황을 맞으며 모두를 긴장하게 했다. 9일 방송된 TV조선'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정영림이 “일을 그만두고 처음 여행을 왔다”고 밝히며 근황을 전했다. 그는 학원을 그만둔 이유에 대해 “2세를 위해 임신 준비에 집중하려고”라고 설명했다. 몇 달 전 산부인과에서 시험관 시술을 권유받았고, 고민 끝에 시술을 진행했으며 현재는 배아 이식을 마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심현섭은 “잘 됐으면 좋겠다”며 조심스러운 바람을 전했고, 출연진들 역시 응원의 말을 건넸다. 그는 “자연임신이 잘 되지 않아 아내에게 미안한 마음이 크다”며 “나이가 많다 보니 더 절실하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이어 “내가 13살 때 아버지를 여의었다. 그 아픔을 안다. 하지만 내가 없어도 아이가 있으면 아내가 덜 외롭지 않겠냐”고 털어놓으며 울컥했다. 이날 제작진은 심현섭의 생활 습관도 폭로했다. “술·담배 끊어야 한다”며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심현섭은 민망한 웃음으로 받아쳤다. 하지만 분위기는 갑자기 급변했다. 정영림이 생리대를 찾는 돌발 상황이 발생한 것. 시험관 시술 후 경과를 지켜보던 시점에서 피가 비치는 증상이 나타나 촬영이 일시 중단됐다. 처음 겪는 상황에 심현섭은 급히 편의점으로 향했고, 제작진은 곧바로 산부인과에 전화를 걸어 상담을 진행했다. 의료진은 “배아 이식 10일 차라면 소량의 피 비침은 있을 수 있다”며 “라이너로 감당 가능한 정도는 ‘피 비침’, 생리대가 필요할 정도면 ‘출혈’로 본다”고 설명했다. 이에 정영림은 “착상혈일 가능성도 있지만 아직 단정할 수 없다. 너무 기대도 실망도 하지 말자"고 말하기도. 모두 "안정을 취하라”고 조언했다. 출연진들은 “착상혈이었으면 좋겠다”며 한마음으로 응원했고, 부부는 다음 날 병원을 방문해 상태를 확인하기로 했다. 긴장 속에서도 서로를 다독이는 두 사람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email protected] [사진] ‘조선의 사랑꾼' 김수형([email protected])
2026.02.09. 15:04
[OSEN=손찬익 기자] 또 한 번 판을 흔드는 제안이 나왔다. 이미 ‘슈퍼팀’ 전력을 구축한 LA 다저스가 사사키 로키를 내주고 에이스 로건 웹을 영입할 수 있다는 시나리오가 등장했다. 미국 스포츠 매체 ‘스포팅 뉴스’는 10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가 포스트시즌에서 더욱 강력한 팀이 되기 위해 마지막 퍼즐로 ‘내구성 강한 선발 에이스’를 노릴 수 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팬사이디드의 분석을 인용해 다저스가 일본 특급 유망주 사사키 로키를 같은 지구 라이벌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로 보내고, 두 차례 올스타에 선정된 로건 웹을 받는 트레이드를 제시했다. 보도에 따르면 다저스는 지난 시즌 투수진 부상에 시달렸다. 이름값은 화려하지만 안정적으로 이닝을 책임질 카드가 부족하다는 평가다. 웹은 정반대 유형이다. 지난해 207이닝을 던지며 15승 11패 평균자책점 3.22, 탈삼진 224개를 기록했다.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투표 4위, 올스타 선정까지 더해진 ‘워크호스’다. 계약 조건도 매력적이다. 웹은 5년 9,000만 달러 계약의 3년 차. 성과 대비 비용 효율이 뛰어난 에이스로 평가받는다. 물론 현실 장벽은 높다. 같은 지구 라이벌 간 트레이드인데다 웹은 자이언츠의 상징적 존재다. 그러나 매체는 “사사키를 확보하면 샌프란시스코는 일본 시장 확대와 함께 5년간 저비용 팀 통제권을 갖는 특급 유망주를 얻는다”는 점을 근거로 가능성을 언급했다. 결국 핵심은 다저스가 사사키라는 미래 자산을 포기할 의지가 있느냐다. 웹이 가세할 경우 다저스는 부상 위험이 있는 스타 군단에 안정적인 이닝이터를 더하는 그림이 완성된다. 스프링 트레이닝을 앞두고 등장한 초대형 가상 시나리오. 다저스가 또 한 번 메이저리그 판도를 뒤흔들지 주목된다. /[email protected] 손찬익([email protected])
2026.02.09. 15:00
[OSEN=서정환 기자] 김상겸(37, 하이원)이 한국대표팀의 동계올림픽 400번째 메달을 따냈다. 김상겸은 8일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 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한국 선수단의 이번 대회 첫 메달이자, 동·하계를 통틀어 한국 올림픽 통산 400번째 메달이다. 예선 성적은 8위였다. 눈에 띄는 출발은 아니었다. 하지만 결선에서 김상겸은 전혀 다른 선수가 됐다. 8강에서 이번 시즌 월드컵 랭킹 1위 롤란드 피슈날러(이탈리아)를 꺾으며 대회의 흐름을 바꿨다. 이어진 준결승에서는 테르벨 잠피로프(불가리아)를 0.23초 차로 제치고 결승에 올랐다. 경험이 만든 레이스였다. 결승 상대는 베냐민 카를(오스트리아). 마지막 순간까지 승부는 갈리지 않았다. 결과는 0.19초 차 패배. 금메달은 놓쳤지만, 김상겸의 이름은 분명하게 시상대 위에 남았다. 김상겸은 이 종목에서 한국 스노보드의 시작점에 서 있던 선수다. 2014년 소치 동계 올림픽에서 한국 선수 최초로 남자 평행대회전에 출전했다. 당시 17위. 평창에서는 15위, 베이징에서는 24위에 머물렀다. 늘 도전은 있었지만, 메달은 쉽게 허락되지 않았다. 그리고 네 번째 올림픽에서 비로소 결과가 따라왔다. 경기 후 김상겸은 담담했다. “가족과 팀 동료들, 코치진이 없었다면 여기까지 올 수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평창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이상호(넥센윈가드)의 이름도 언급했다. 아내 이야기를 꺼내자 잠시 말을 잇지 못했다. “기다려줘서 고맙다”는 짧은 한마디에 그동안의 시간이 담겼다. 한국 선수단의 첫 메달 소식에 이재명 대통령도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이 대통령은 “김상겸 선수는 1초도 채 되지 않는 차이로 승부가 갈리는 1분 남짓의 레이스를 위해 수년간 매서운 눈밭을 오르내리며 자세를 다듬고, 장비를 조율해 왔습니다. 이처럼 오랜 시간 흘린 땀과 피나는 노력으로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이후 네 번째 도전만에 마침내 올림픽 시상대에 올랐습니다”라고 의미를 두겼다. 이어 이 대통령은 “이번 메달은 대한민국 올림픽 역사상 400번째 메달이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습니다. 또한 설상 종목에서 우리나라가 거둔 두 번째 은메달로, 대한민국이 빙상뿐 아니라 설상 분야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국가로 도약하고 있음을 분명히 보여주었습니다”라고 축하메시지를 보냈다. 김상겸의 투혼은 한국의 귀감이 됐다. 이 대통령은 “김상겸 선수의 메달은 앞으로 경기에 나설 대한민국 선수단 모두에게 큰 용기와 자신감을 불어넣어 줄 것입니다. 국민 여러분과 함께 올림픽 마지막 날까지 우리 선수들의 선전을 힘껏 응원하겠습니다. 김상겸 선수의 은메달 획득을 다시 한번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오늘 하루, 승리의 기쁨을 마음껏 누리시길 기원합니다”고 축사했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2026.02.09. 14:59
[OSEN=김채연 기자] 故 정다빈이 떠난지 벌써 19년이 지났다. 故 정다빈은 지난 2007년 2월 1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남자친구의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27세. 경찰은 故정다빈의 유서가 발견되진 않았지만 약물 복용 및 타살 흔적이 없어 스스로 생을 마감한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 경찰에 따르면 故정다빈의 남자친구는 “만취 상태의 정다빈을 집으로 데려왔는데 일어나보니 숨져 있었다”고 진술했다.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소는 자살로 결정지었지만, 유족과 소속사 측은 故 정다빈이 평소 밝은 성격이며 최근까지 스스로 생을 마감할 이유가 없었던 만큼 상황을 쉽게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 현재까지도 정다빈의 자살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다. 정다빈은 2000년 SBS 시트콤 ‘돈.com’으로 데뷔했다. 이후 시트콤 ‘논스톱3’에 출연하며 스타덤에 올랐고 2003년 ‘옥탑방 고양이’에서 김래원과 호흡을 맞추면서 귀여운 매력을 한껏 뽐냈다. 사랑스러운 비주얼과 상큼한 연기 덕분에 ‘제2의 최진실’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로코퀸’ 기대를 모았다. 2005년 SBS ‘그 여름의 태풍’ 이후 활동이 뜸하다가 2007년 돌연 세상을 떠난 그였기에 팬들과 대중의 충격이 더욱 컸다. 더불어 코믹과 멜로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배우였기 때문에 19년이 지난 지금도 고인을 향한 그리움이 계속되고 있다. 그와 함께 호흡을 맞췄던 동료들 역시 그에 대한 그리움을 전했다. 지난 2018년 방송된 MBC ‘청춘다큐 다시, 스물’에서 조인성은 “너무 마음이 아파서 빈소를 가기가 쉽지 않았다. 내가 갈 자격이 있나 싶었다. 너무 몰랐으니까. 그래고 가는 길에 인사는 드려야지라는 생각으로 갔었다”고 말했고, 정태우는 “모든 사람들이 말도 안된다고 느꼈을 거다”고 당시 심경을 밝혔다. 한편, 故정다빈의 어머니는 이른 나이에 세상을 떠난 딸의 넋을 위로하고자 사망 후 4년 만인 2011년, 영혼 결혼식을 올려준 것으로 알려졌다. 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알려진 바에 따르면 故정다빈과 영혼 결혼식을 올린 상대는 5살 연상으로 대구의 한 대학원에서 경영학을 공부한 사람이다. 2002년 원인을 알 수 없는 갑작스러운 심장 이상으로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김채연([email protected])
2026.02.09. 14:54
“보미 결혼 앞두고 어쩌나” 에이핑크 폭로전… “변기물 잘 안 내려?” 당황 [OSEN=김수형 기자]그룹 에이핑크 멤버들이 유쾌한 폭로전을 펼치며 웃음을 안겼다. 특히 보미를 향한 솔직 토크가 재미를 더했다. 9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에 공개된 ‘Apink COMEBACK’ 특집 영상에는 멤버들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박초롱은 데뷔 초 시절을 떠올리며 “그때는 내가 21살이었고 멤버들은 중·고등학생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스트레스 풀 곳이 없어서 주먹으로 벽을 친 적도 있다” “멤버들 앞에서는 술 마신 척도 못 해서 혼자 방 문 잠그고 마셨다”고 털어놨다. 그러나 “한 멤버가 ‘술 마셨어요?’라고 묻더라. 나름 잘 걸은 줄 알았는데 들켰다”며 웃음을 보탰다. 멤버들은 “초롱 언니가 술 마신 게 그땐 큰 사건이었다. 뭐든 하나하나 다 크게 느껴졌다”고 회상했다. 멤버들의 성향 이야기도 이어졌다. 초롱은 윤보미에 대해 “몰아치우는 스타일”이라고 했고, 보미는 “나는 누구한테 스트레스 안 받는다”고 답했다. 이에 신동엽은 “행복지수가 높은 편”이라고 정리해 웃음을 안겼다. 이때 보미는 “이제야 초롱 언니가 왜 불 끄고 다니라고 했는지 알겠다”고 말했고, 초롱은 곧바로 “그리고 변기 물도 내리라고 한다”고 덧붙였다. 예상치 못한 생활 폭로에 보미는 당황하며 “언니, 저 변기 물 잘 내린다!”고 급히 해명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보미는 오는 5월 결혼을 앞두고 있어 이날 출연진과 멤버들의 축하도 받았다. 멤버들의 현실 폭로와 보미의 당황 리액션이 더해지며, 에이핑크 특유의 끈끈한 케미가 다시 한번 빛났다는 반응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 OSEN DB, 짠한형 김수형([email protected])
2026.02.09. 14:50
[OSEN=김수형 기자]가수 배기성 부부가 결혼 9년 만에 2세를 향한 마음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보였다. 9일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에는 결혼 9년 차 배기성과 12세 연하 아내 이은비 씨가 출연했다. 이날 배기성 아내는 베테랑 쇼호스트로 활동 중이며 “요즘은 행사 진행이 많아 집에서 쉬어본 기억이 없다. 게으르지 않다”고 밝히며 워커홀릭 면모를 드러냈다. 배기성은 “결혼 전에는 결혼하면 무조건 아이부터 낳을 줄 알았다. 그런데 막상 결혼해 보니 둘이 여행 다니고 사는 게 너무 좋아 아이 없이 살아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내가 결혼을 늦게 했고 시험관 시술도 알아봤지만, 아내가 너무 힘들어하는 걸 보고 강요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아내는 “나는 체력은 객기로 버티면 된다고 생각했다. 가족을 위한 일이라고 여겼다”며 담담히 말하다가, “오빠가 나보다 더 오래 잘 살았으면 좋겠다”며 결국 눈물을 보였다. “남편 없이 못 살 것 같은데, 아이를 낳으면 나랑 아이만 남을까 봐 무섭다”고 털어놓으며 눈시울을 붉혔다. 하지만 배기성의 마음도 절실했다. 그는 “아내가 나보다 12살 어리다. 내가 먼저 세상을 떠나면 아내가 혼자 외로울 것 같다. 친인척도 많지 않다”며 2세를 바라는 이유를 밝혔다. 그는 “시험관 시술이 아내에게 더 힘들다는 걸 알기에, 아내가 먼저 원하기 전까지 말하지 않았다. 올해 아내가 용기를 내 이야기를 꺼냈다”고 말했다. 이날 두 사람은 부부 동반으로 경주 여행을 떠났다. 아내는 핫팩과 꿀차를 준비하고 경주 가이드 책까지 챙기는 세심함을 보였고, 이를 본 김국진은 “기성이 왕처럼 산다. 아내가 정말 잘 챙긴다”고 감탄했다. 강수지는 “그만 말해라. 오늘 저녁에 꿀차 주겠다”고 농담해 웃음을 더했다. 두 사람은 아이를 갖기 위해 노력한 지 1년 차라고 밝혔다. 자연 임신을 원하며 136년 전통의 한의원도 찾았다. 진맥 결과 “일을 너무 많이 하는 워커홀릭 체질이니 일을 줄이고 임신에 집중해야 한다”는 조언을 들었다. 서로를 향한 걱정과 사랑 속에서 내린 결심. 배기성 부부의 진심 어린 고백이 깊은 울림을 남겼다. /[email protected] [사진] ‘조선의 사랑꾼' 김수형([email protected])
2026.02.09. 14:47
[OSEN=김수형 기자] 연예인들의 홈쇼핑 활동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출연료 수준부터 하루 매출 수십억 원대 사례, CEO로 성공한 방송인까지 조명되며 “홈쇼핑이 또 하나의 메인 무대가 됐다”는 평가가 나오는 한편, 대중 사이에선 상반된 반응도 감지된다. “60분에 1500만원”… 안선영 발언 재조명 방송인 안선영이 과거 유튜브를 통해 밝힌 출연료 언급이 재확산됐다. 그는 “연예인 게스트도 등급이 있다. 나는 많이 받는 편이었다”며 “라이브 홈쇼핑 60분 기준 출연료가 약 1500만 원 정도”라고 말했다. 이어 “하루아침에 정해진 금액이 아니라 20년 방송 경력이 쌓인 결과”라고 덧붙였다. 사업가로서의 행보도 함께 회자된다. 회사를 창업하며 “매출 30억 원을 달성하면 사옥을 짓겠다”는 목표를 세웠고, 3년 만에 이를 이룬 사실이 알려지며 ‘자수성가형 방송인 CEO’의 대표 사례로 꼽힌다. 업계에선 “결국 사람을 보고 산다”는 공식이 통했다는 분석이다. 모녀 동시 기록… 미자 ‘제2 전성기’ 평가 최근엔 방송인 미자와 어머니가 각기 다른 채널에서 ‘레전드 매출’을 냈다는 전언도 나왔다. 미자는 CJ온스타일 출연 방송에서 준비 물량을 빠르게 소진하며 당일 매출 신기록을 세웠고, 어머니 역시 타 채널에서 목표 대비 200%를 웃도는 성과를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들은 “편성 내내 시청 지표와 주문이 동시에 치솟은 이례적 사례”라고 전했다. 1984년생 미자는 2022년 개그맨 김태현과 결혼 후 예능·라이브 커머스·홈쇼핑으로 활동 반경을 넓히며 ‘말로 분위기를 살리는 진행자’로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는 평가다. “움직이는 국세청” 농담까지… 염경환 수익 화제 유튜브 토크에서 지상렬은 절친 염경환에 대해 “2025년 순수익만 50억 원, 세금만 23억 원”이라며 농담 섞인 표현으로 치켜세웠다. 염경환은 다른 방송에서도 “60분에 10억 원 이상 팔 때도 있지만 출연료는 동일하다”고 밝히며, 수년간 출연료 인상 없이 활동해왔다고 토로한 바 있다. “꿈의 무대” vs “현실 괴리감”… 엇갈린 반응 이처럼 ‘억’ 단위 출연료, 하루 수십억 매출 사례가 회자되자, 연예인의 홈쇼핑 진출을 두고 시선도 엇갈린다. 한쪽에선 “전문성과 신뢰, 말솜씨가 결합된 결과”라며 자수성가 스토리를 긍정적으로 보지만, 다른 한편에선 “체감 경기와 괴리감이 크다”는 반응도 나온다. 치솟는 몸값과 화려한 수치가 화제를 모을수록, 대중 정서와의 온도 차 역시 함께 드러나는 모양새다. 업계 안팎에선 “스타 파워가 매출로 직결되는 구조가 굳어졌다”는 분석과 함께, 홈쇼핑이 단순 판매 채널을 넘어 ‘스타 비즈니스의 전장’이 됐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SNS, 방송화면' 김수형([email protected])
2026.02.09. 14:46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임혜영 기자] 허경환이 자신만의 선물 철학을 드러냈다. 9일 방송된 SBS ‘아니 근데 진짜!’(이하 아근진)에서는 탁재훈, 이상민, 이수지, 엑소 카이가 혼성그룹으로 변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수지는 오디션 참가자로 출연한 허경환에게 연애, 결혼을 왜 안 하는지 물었다. 허경환은 “상대 있으면 이제는 바로 할 것이다. 이 사람이다 싶으면. 더 미룰 시간이 없다”라고 말했다. 이수지는 여자친구한테 해준 선물 중에 가장 비쌌던 것을 물었고 허경환은 “명품 선물은 2년 만나야 한다. 신발 정도 가려면 2년 만나야 한다. 가방 이야기를 꺼내면 헤어지자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수지는 “6개월 사귄 여자친구한테는 뭘 사주냐”라고 물었고, 허경환은 “말하기가 좀 그렇긴 한데.. 목도리 같은 것”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mail protected] [사진] SBS ‘아니 근데 진짜!’ 임혜영([email protected])
2026.02.09. 14:45
[OSEN=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올 시즌 중견수 고민을 해결할 수 있을까. 지난해 외국인 선수 플로리얼과 리베라토가 중견수로 뛴 한화는 올해는 외국인 선수로 우익수 페라자를 재영입했다. 중견수는 토종 선수들로 메워야 한다. 2026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3순위로 뽑은 오재원(19)이 스프링캠프에서 이원석, 권광민, 이진영 등과 중견수 후보로 꼽히고 있다. 오재원은 지난해 유신고에서 26경기 타율 4할4푼2리(95타수 42안타) 1홈런 12타점 32도루 출루율 .546, 장타율 .653, OPS 1.199을 기록했다. 공수주 모두 뛰어나도 컨택 능력이 좋다는 평가다. 오재원은 9일 공개된 한화 레전드 김태균의 유튜브 채널(TK52)에서 프로 데뷔를 앞둔 심경 등을 이야기했다. 최대 관심은 중견수로 자리를 잡을 수 있을까. 김태균이 중견수로서 장점을 묻자, 오재원은 “제가 스피드는 일단 갖고 있고, 수비 범위는 좀 자신이 있어서, 그런 부분은 제일 잘하는 것 같습니다”고 답했다. 고교와 다른 프로 선수들의 타구 판단도 중요하다. 오재원은 LG 중견수 박해민의 수비 영상을 보면서 많이 배운다고 했다. 오재원은 “제가 계속 유격수를 보다가 고등학교 올라오면서 (외야수로) 바꿔서 그렇게 오래되진 않았는데, 수비 스타트나 이런 것을 유튜브로 박해민 선배님께서 뉴스에도 한번 나오셔서 설명하는 것도 보고, 지금 계속 열심히 배우고 있는 중입니다”고 말했다. 중견수 롤모델을 묻자, 오재원은 “수비 부분에서는 박해민 선배님. 특히 한화랑 할 때 수비를 엄청 잘하셔서 그래서 더 많이 봤던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박해민의 플레이가 오재원에게 훌륭한 동영상 교본인 셈이다. 스프링캠프를 떠나기 전 체력 훈련을 많이 했다. 오재원은 “아무리 실력이 좋아도 체력이 딸리면 제가 보여줄 수 있는 거 못 보여줘서 일단 웨이트 트레이닝, 체력 부분을 좀 길러놓고 있습니다”며 “프로에 와서 운동하면서 살은 한 3kg 정도 찌고 근육량도 좀 키웠는데 근육량을 한 1kg 정도만 더 찌우고 싶습니다”고 말했다. 오재원은 176cm 78kg이라고 했다. 김태균은 “박해민, 정수빈 수비 진짜 잘하는 선수들이랑 거의 비슷하다”고 언급했다. 박해민은 180cm 75kg, 정수빈은 175cm 70kg이다. 한화는 지난해 플로리얼, 리베라토를 제외하고 국내 선수로는 중견수 자리에서 이원석이 216이닝, 이진영이 15이닝, 문현빈이 14이닝, 이상혁이 14이닝, 유로결이 13이닝, 최인호가 2이닝 뛰었다. 2024년에는 한화 중견수로 가장 많은 562⅓이닝을 뛴 장진혁은 시즌이 끝나고 FA 엄상백의 보상 선수로 KT 위즈로 떠났다. 과연 올 시즌 한화 중견수는 누가 가장 많이 뛰게 될까. /[email protected] 한용섭([email protected])
2026.02.09. 14:43
[OSEN=김수형 기자] 가수 겸 배우 정은지가 배우 최진혁과의 티키타카를 유쾌하게 풀어냈다. 9일 공개된 유튜브 토크 콘텐츠 짠한형에서 정은지는 방송에서 최진혁과 자주 엮이는 상황을 언급했다. 이날 대화 중 최진혁이 건넸던 “너나 건강해라”라는 말이 나오자 출연진들은 이를 두고 “건강 플러팅 아니냐”고 몰아갔다. 정은지는 곧바로 “내 건강은 내가 알아서 한다”고 선을 그었고, 단호한 반응에 현장은 웃음이 터졌다. 그러면서도 정은지는 “진혁 오빠 너무 착하다”, “웃기는 걸 좋아한다. 하여간 이상한 오빠”라며 애정 섞인 표현을 더했다. “진혁이가 그렇게 싫은 거냐”는 질문에는 “싫어한 적 없다”며 웃었고, “조만간 ‘낮과 밤’ 팀이 한 번 뭉치기로 했다”고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 흥행과 관련해서도 입을 열었다. 정은지는 “그래도 스타트는 잘 끊어줬다. 오빠한테 제발 이거 즐기지 말라고 했다. 짜증 나니까”라며 장난스럽게 말한 뒤 “오빠는 좋잖아 하더라. 아무튼 덕분에 잘 됐다”고 덧붙였다. 출연진들이 “은지는 설레게 하기 힘든 스타일”이라고 하자 그는 “사람인데 당연히 설렌다”고 반박했다. 설레는 순간에 대해서는 “사소한 걸 기억해줄 때, 털털한 모습 말고 내 안의 다른 내면을 봐줄 때 엄청 설렌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듬직해서 내가 기댈 수 있는 사람이 좋다”는 이상형도 밝혔다. 또 결혼관 이야기가 나오자 정은지는 “데뷔 전에는 일찍 하고 싶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출연진들은 “은지, 훈육 야무지게 잘할 것 같다”고 말했고, 그는 웃으며 반응을 받아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email protected] [사진]유튜브 김수형([email protected])
2026.02.09. 14:42
[OSEN=서정환 기자]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에 비상이 걸렸다. 핵심 공격수 황희찬(30, 울버햄튼)이 경기 도중 부상으로 쓰러지며 대표팀 전력 구상에 적신호가 켜졌다. 울버햄튼은 8일(한국시간) 영국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시즌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에서 첼시에 1-3으로 패했다. 최근 3연패에 빠진 울버햄튼은 1승 5무 19패(승점 8)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경기 결과보다 더 뼈아픈 장면은 전반 막판에 나왔다. 전반 43분 황희찬이 갑작스러운 근육 통증을 호소하며 쓰러졌고, 더 이상 경기를 소화하지 못한 채 교체됐다. 아직 정확한 검진 결과는 발표되지 않았지만, 접촉 없이 발생한 부상이라는 점에서 우려를 키우고 있다. 황희찬은 현재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 중인 유일한 한국 선수다. 대표팀에서는 측면과 중앙을 오가며 공격의 활로를 여는 자원으로, 홍명보 감독 체제에서도 핵심 중의 핵심이다. 북중미월드컵을 4개월 앞둔 대표팀은 이미 박용우에 이어 원두재까지 부상을 당했다. 선수들의 컨디션 문제로 고민이 깊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황희찬까지 이탈할 경우, 공격 조합 전반을 다시 짜야 하는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다. 월드컵 본선을 앞둔 마지막 점검 무대를 앞두고 발생한 부상이라는 점에서 파장은 더욱 크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2026.02.09. 14:40
[OSEN=길준영 기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에서 활약하며 MVP까지 들어올렸던 에릭 페디(33)가 메이저리그 잔류에 성공했다. 미국매체 MLB트레이드루머스는 10일(한국시간) “화이트삭스가 에릭 페디를 1년 계약으로 다시 영입한다. 계약은 아직 진행중이다”라고 전했다. 페디는 메이저리그 통산 165경기(772⅔이닝) 34승 55패 평균자책점 4.94를 기록한 베테랑 선발투수다. 2023년에는 NC와 계약하며 KBO리그에 왔고 스위퍼를 앞세워 리그를 평정했다. 30경기(180⅓이닝) 20승 6패 평균자책점 2.00을 기록하며 리그 MVP를 수상했다. 시즌 종료 후에는 화이트삭스와 2년 1500만 달러(약 219억원) 계약을 맺으며 메이저리그 복귀에 성공했다. 2024년 화이트삭스와 세인트루이스에서 31경기(177⅓이닝) 9승 9패 평균자책점 3.30을 기록하며 준수한 시즌을 보낸 페디는 지난 시즌 세인트루이스, 애틀랜타, 밀워키 등 3팀을 돌아다니며 32경기(141이닝) 4승 13패 평균자책점 5.49를 기록하며 고전했다. 지난 시즌 좋지 않은 활약을 펼쳤기 때문에 KBO리그에 돌아올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던 페디는 결국 한국 복귀가 아닌 메이저리그 잔류를 결정했다. 스프링 트레이닝이 눈앞으로 다가온 시점까지 소속팀을 찾지 못하고 몰렸지만 메이저리그 복귀 당시 계약을 했던 화이트삭스로 돌아가며 빅리그 잔류 가능성이 커졌다. 미국매체 MLB트레이드루머스는 “페디의 2024시즌 초반은 그보다 좋을 수가 없었다. 화이트삭스 최고의 투수였고 모든 면에서 빼어난 빅리그 선발투수처럼 보였다. 하지만 2025시즌은 악몽과 같았다”면서도 “화이트삭스로 돌아온 페디는 다시 한 번 선발 로테이션에 들어갈 기회를 잡을 가능성이 커졌다. 셰인 스미스, 션 버크, 데이비스 마틴, 앤서니 케이, 그리고 역시 FA로 온 션 뉴컴과 함께 선발투수 자리를 두고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화이트삭스는 지난 시즌 60승 102패 승률 .370을 기록하며 양대리그 승률 29위에 머물렀다. 올해도 일본프로야구 통산 892경기 타율 2할7푼(3117타수 843안타) 246홈런 647타점 535득점 59도루 OPS .951을 기록한 무라카미 무네타카를 2년 3400만 달러(약 496억원)에 영입했지만 유력한 지구 최하위 후보로 꼽힌다. 리빌딩 팀에 온 것은 페디에게는 또 다른 기회가 될 수도 있다. 단년계약인 만큼 만약 시즌 초반 좋은 활약을 펼친다면 시즌 중반 포스트시즌 진출 경쟁을 하고 있는 팀으로 트레이드 될 가능성도 있다. 실제로 2024년에도 화이트삭스에서 뛰다가 세인트루이스, 다저스와의 삼삭 트레이드에 포함돼 세인트루이스로 이적하기도 했다. 한국 복귀 대신 메이저리그 도전을 택해 성공한 페디가 올해는 반등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mail protected] 길준영([email protected])
2026.02.09. 1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