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연휘선 기자] 일본 출신의 방송인 사유리가 아들 젠을 일본 유치원에 보낸 일을 밝혔다. 지난 5일 사유리의 유튜브 채널 '사유리 임미다'에는 '일본에서 남긴 특별한 순간 사유리·젠, 할아버지·할머니와 가족사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사유리가 아들 젠의 '시치고산'을 촬영하는 모습이 담겼다. '시치고산'은 7살, 5살, 3살이라는 뜻으로 일본에서 아이들의 성장을 축하하며 전통복장을 입고 사진을 촬영하는 행사다. 과거 유아 생존률이 낮았던 시기, 자녀들이 그 나이까지 건강하게 자란 것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시작됐다. 사유리는 제작진을 일본의 단골 카페에서 만나며 '시치고산' 촬영 준비를 밝혔다. 특히 그는 해당 카페에 대해 "젠이 일본에 있을 때 일본 유치원에 보내고 데려다 주고 돌아올 때 여기서 아침 먹고 집에 가고는 했다"라고 밝혀 이목을 끌었다. 현재 사유리는 젠과 함께 한국에 거주 중인 상황. 여전히 한달에 한번 꼴로 고향인 일본을 방문하는 사유리인 만큼, 일본 거주 시절 젠의 현지 유치원 방문을 고백한 것이다. 이는 사유리의 육아관과 맞물려 눈길을 모았다. 사유리가 지난해 아들 젠의 유치원 문제로 화제가 된 바 있기 때문. 당시 사유리는 아들을 한국의 영어 유치원에 보내고 있었으나, 젠의 한국어 교육을 위해 교사에게 숙제를 절대 시키지 말아달라는 내용의 편지를 썼다고 밝힌 바 있다. 이로 인해 사유리를 둘러싸고 '황제 육아', '진상 학부모' 비판이 일기도 했던 터. 과거 젠이 놀이학교에 입학해 10일 만에 퇴학당했다는 발언이 더해져 더욱 논란을 자아냈다. 다만 사유리는 "내가 봐도 보기 안 좋았다. 선생님께는 '부탁드린다'고 했고, 선생님도 괜찮다고 하셔서 유치원 규칙을 생각하지 못했다. 이번 기회로 다시 한번 배웠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사유리는 젠은 물론 일본에 있는 부모와 함께 가족 사진 촬영을 마쳐 훈훈함을 더했다. / [email protected] [사진] 유튜브 출처. 연휘선([email protected])
2026.02.05. 14:18
[OSEN=서정환 기자] 손흥민(34, LAFC)이 우상 크리스티아노 호날두(41, 알 나스르)와 함께 뛰는 꿈을 이룰까. 포르투갈 매체 '헤코르드'는 “호날두가 알 나스르의 정책에 불만을 품고 이적을 원하고 있다. 호날두가 오는 6월 미국 메이저리그사커로 향할 수 있다. 유럽복귀도 가능한 옵션”이라고 보도했다. 호날두가 갈 수 있는 선택지 중 손흥민이 뛰는 LAFC가 포함돼 팬들을 흥분시키고 있다. 손흥민과 호날두가 선수말년에 함께 뛰는 환상적인 라인업이 현실로 다가올 수 있기 때문이다. 손흥민은 수차례 가장 좋아하는 선수로 호날두를 꼽았다. 손흥민 특유의 정확한 프리킥과 감아차기 또한 호날두에게 많은 영향을 받았다. 비록 전성기는 지났지만 손흥민과 호날두가 좌우 날개로 함께 뛰는 장면을 상상하게 만든다. 호날두가 MLS로 간다면 리오넬 메시와 다시 한 번 같은 리그에서 뛰는 빅카드가 성사된다. MLS 입장에서는 당연히 반길 수밖에 없다. 문제는 연봉이다. 호날두는 알 나스르에서 2700억 원에 달하는 천문학적인 연봉을 받고 있다. 아무리 LAFC가 MLS에서는 큰 투자를 하는 팀이지만 그 연봉을 맞춰줄 수는 없다. 현재 손흥민의 연봉은 1115만 달러(약 163억 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최근 호날두는 알 나스르를 소유하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를 향한 공개적 불만으로 경기 보이콧을 하고 있다. 알 나스르가 PIF로부터 충분한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것. 카림 벤제마의 알 이티하드 이적이 무산되고 알 힐랄행으로 방향이 틀어진 과정에서 호날두가 강한 불만을 느꼈다고 전했다. 라이벌 알 힐랄의 우승 가능성이 더 커졌기 때문이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2026.02.05. 14:02
[OSEN=박근희 기자] 최화정이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품절 대란을 일으킨 ‘두쫀쿠(두바이 쫀득 쿠키)’를 마주하고 뜻밖의 솔직한 반응을 보였다. 5일 오후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에는 ‘'이것' 넣어 더 특별한 두그릇 뚝딱 최화정의 냉이 된장찌개 (+수제 삼각김밥)’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제작진이 사 온 두쫀쿠를 본 최화정은 “잠깐만 두쫀쿠라면 두바이 쫀득 쿠키? 어머 나 근데 한 번도 안 먹어 봤어”라며 호기심 섞인 감탄을 터뜨렸다. 사실 최화정에게는 두쫀쿠와 관련된 웃지 못할 에피소드가 있었다. 그는 “홈쇼핑 미팅하는데 이걸 나한테 갖고 온 거야. 근데 나는 단 거를 진짜 안 먹잖아”라며 운을 뗐다. 이어 “어 난 안 먹을래 이랬다. 그랬더니 집에 와서 우리 조카한테 얘기했다가 너무 혼났잖아. 그게 얼마나 구하기 힘든 건데. 자기라도 갖다 주지”라고 덧붙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구하기 힘든 ‘희귀템’을 단칼에 거절했다가 조카에게 호된 꾸중을 들었던 것. 최화정은 “귀하게 먹어보자”며 정성스럽게 예쁜 접시를 꺼내 시식에 돌입했다. 경건하게 한 입을 맛본 최화정은 “식감이 재밌다”라고 평하면서도, 이내 “사람들이 막 이렇게 열광. 왜 열광해?”라며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는 의문스러운 표정을 지어 다시 한번 폭소를 안겼다. / [email protected] 박근희([email protected])
2026.02.05. 13:55
[OSEN=서정환 기자] 중국이 자랑하는 스타 구아이링(23)이 올림픽 출전준비를 마쳤다. 중국 매체 소후스포츠는 5일 “구아이링이 이탈리아 리비뇨 설산 공원에서 프리스타일 스키 슬로프스타일 훈련을 소화했다. 이는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진행한 첫 공식 설상 훈련”이라고 전했다. 구아이링은 2025시즌 도중 심각한 부상으로 한동안 슬로프를 떠나 있었다. 시즌 내내 회복과 재활에 집중했던 그는 이번 훈련을 통해 사실상 ‘완전 복귀’를 알렸다. 현지에서는 구아이링이 올림픽 메달에 도전할 수 있는 실전 감각 회복했다고 평가했다. 이번 동계올림픽에서 구아이링은 프리스타일 스키 3개 종목에 출전할 예정이다. 부상 이력에도 불구하고 다종목 출전을 강행하며, 다시 한 번 대회 간판 스타로서의 존재감을 증명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프리스타일 스키 미국청소년대표출신 구아이링은 지난 2019년 돌연 중국으로 귀화해 충격을 줬다.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그녀는 대회전 1620도 회전 금메달과 U형 경기 금·은메달을 휩쓸며, 공식 기록상 ‘중국 선수’로 이름을 남겼다. 175cm의 날씬한 외모와 패션감각까지 갖춘 구아이링은 중국에서 가장 선망하는 광고모델이 됐다. 그녀는 각종 광고 계약으로 인해 중국에서 약 1190억 원의 소득을 올렸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2026.02.05. 13:49
[OSEN=한용섭 기자] 마지막까지 시도한 사인&트레이드는 무산됐다. 결국 백기투항이다. 유일한 FA 미계약자 손아섭이 FA 미아에 마침표를 찍었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5일 “FA 손아섭과 계약했다. 계약 조건은 계약 기간 1년, 연봉 1억원이다”고 공식 발표했다. 한화가 1월말 손아섭측에 최종안을 제시했다. 1년 계약안과 사인&트레이드 경우 보상금을 낮춰주는 방안이었다. 손아섭은 약 일주일 동안 고민의 시간을 가졌다. 결론은 한화가 제시안 1년 1억 원 계약을 받아들인 것이다. 한화 구단은 “손아섭의 풍부한 경험과 우수한 타격 능력이 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손아섭은 계약 후 "다시 저를 선택해주셔서 구단에 감사드린다"며 "캠프에 조금 늦게 합류하지만 몸은 잘 만들어 뒀다. 2026시즌에도 한화 이글스가 다시 높이 날아오를 수 있도록 제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런데 손아섭은 출전 기회가 보장되지 않을 한화에 남는 것 보다는 자신에게 출장 기회를 더 많이 줄 수 있는 팀으로 트레이드 되는 것이 더 나을 것이다. 한화가 FA 계약에 미온적이자, 손아섭측은 몇몇 구단에 사인&트레이드를 추진했다. 타 구단은 선수나 지명권을 내주기 보다는 보상금을 제안했을 것이 유력하다. C등급인 손아섭은 타 구단 이적시 보상금이 7억5000만 원이었다. 적지 않은 금액으로 부담이 됐다. 한화는 선수측의 요구안을 받아들여 사인&트레이드의 보상금을 낮춰 줬다. 4~5억 원까지 양보했을 것으로 보인다. 연봉과 보상금을 포함하면 5억 원 정도면 손아섭을 영입할 수 있었을 터. 그럼에도 결과적으로 손아섭의 사인&트레이드는 성사되지 못했다. 손아섭 영입에 그 정도 투자도 꺼렸을 수도 있고, 이미 올 시즌 전력 구상과 대비가 끝났기 때문일 수도 있다. 손아섭은 2024시즌 도중 무릎 부상을 당하면서 84경기 타율 2할8푼5리(333타수 95안타)에 그쳤다. 지난해는 111경기 타율 2할8푼8리(372타수 107안타)를 기록했다. 7월말 NC에서 한화로 트레이드된 이후로는 35경기 타율 2할6푼5리(132타수 35안타) 1홈런 17타점 OPS 0.689로 부진했다. 스프링캠프와 시범경기를 치르고 시즌이 개막되면 팀 마다 변수가 생길 수도 있다. 야수진의 부상이나 예상치 못한 상황이 생길 경우, 손아섭의 트레이드 가능성이 열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계약을 마친 손아섭은 6일 일본 고치에서 진행 중인 퓨처스 스프링캠프에 합류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한용섭([email protected])
2026.02.05. 13:40
[OSEN=이상학 객원기자] “다저스는 야구계의 용이다.” LA 다저스는 요즘 메이저리그 ‘공공의 적’으로 떠올랐다. 월드시리즈 2연패 위업을 이룬 팀이 FA 시장의 최대어 외야수 카일 터커, 최고 마무리투수 에드윈 디아즈를 영입하며 전력을 더 끌어올렸다. 오타니 쇼헤이, 야마모토 요시노부, 블레이크 스넬, 태너 스캇, 사사키 로키 등 시장에 나온 특급 선수들을 막강한 자금력으로 몇 년째 싹쓸이하면서 “다저스가 야구를 망친다”는 나머지 구단들의 볼멘소리가 극에 달했다. 다저스의 독주를 견제하기 위해 팀 연봉 상한제인 샐러리캡을 엄격하게, 하드캡으로 도입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온다. 선수노조로선 절대 받아들일 수 없는 조건. 노사협약(CBA) 마지막 해인 올 시즌이 끝난 뒤 메이저리그 파업 가능성도 높아졌다. 다저스 때문에 리그가 파행이 될 수도 있다는 불평불만이 터져나온다. 다들 다저스를 못 잡아 먹어서 안달인 이런 분위기에서 ‘라이벌’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옹호하고 나서 눈길을 끈다. 뉴욕 시절부터 선의의 경쟁을 펼친 오랜 라이벌을 오히려 치켜세우며 리스펙했다. 해외 마케팅을 위해 지난달 한국 서울을 다녀간 래리 베어(68)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스포츠 팟캐스트 ‘댄 패트릭 쇼’에 출연, 다저스는 혐오해야 할 악당이 아니라 야구계 모든 팀을 더 나아지게 하는 기준점이라고 규정했다. 한마디로 배워야 할 팀이라고 인정한 것이다. 베어 회장은 “스포츠에서 이겨야 할 ‘용’이 있다는 건 반드시 나쁜 일은 아니다. 예전에 뉴욕 양키스가 그 역할을 했고, 지금은 다저스가 용이라고 할 수 있겠다. 우리는 다저스를 이기고, 지구 정상에 서고 싶다. 언젠가 우리가 그 용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다저스 구단에 경의를 표한다. 그들은 분명 고액 선수들로 성과를 냈지만 동시에 육성 시스템과 선수 개발로도 성공했다”며 “2010년, 2012년, 2014년 세 차례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했을 때 어느 해도 우리가 우승할 거라고 예상하지 못했다. 우승한 시즌 모두 팀 연봉 상위 5위 안에 들지 못했다”고 말했다. 야구의 예측 불가성을 강조하며 다저스의 우승도 돈으로만 이뤄진 것은 아니라고 했다. 다저스와 라이벌 관계가 갖는 특별함도 언급했다. 19세기 말 뉴욕에서부터 시작돼 나란히 1958년 캘리포니아주로 연고지 이전을 하며 100년 넘게 이어진 라이벌 관계. 베어 회장은 “나는 ‘증오’라는 단어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이건 라이벌 관계다. 좋은 의미에서 피가 끓어오르게 한다”며 “어릴 때 윌리 메이스, 윌리 맥코비, 샌디 쿠팩스, 돈 드라이스데일 같은 전설들의 맞대결을 지켜보면서 자랐다. 스포츠계 최고의 라이벌 관계 중 하나로 오늘날까지 그 의미가 이어지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베어 회장은 잘 알려지지 않은 사연도 하나 꺼냈다. 1992년 샌프란시스코가 플로리다주 탬파로 연고지 이전을 시도할 때였다. 팬들과 기존 구단주들이 반대했고, 샌프란시스코 시에서 신구장 건설을 약속하며 잔류했다. 그때 연고지 이전을 강력하게 반대하며 목소리를 낸 사람 중 한 명이 피터 오말리 당시 다저스 구단주였다. 다저스 입장에서도 좋은 라이벌이 사라지는 건 막고 싶은 일이었다. 베어 회장은 “필드에선 서로 제압하려고 하지만 밖에선 스포츠 발전을 위한 동료이자 동반자다. 미시시피강 서쪽으로 간 최초의 두 팀으로서 캘리포니아에 야구를 정착시킨 자이언츠와 다저스는 위대한 라이벌 관계”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최근 2년 2050만 달러에 FA 계약하며 샌프란시스코에 합류한 중견수 해리슨 베이더도 벌써 이런 다저스와 라이벌리에 스며들었다. 그는 “모든 팀들을 다저스처럼 상대하는 게 목표다. 다저스를 상대할 때만큼 다른 팀들을 상대로 열정을 불태우지 못한다면 그건 문제 있는 거다. 최고 팀을 쫓기 위해 똑같이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이상학([email protected])
2026.02.05. 13:28
[OSEN=박근희 기자] 배우 한가인이 시어머니의 넘치는 내리사랑(?)에 솔직한 고백으로 대응하며 현실 며느리의 면모를 보였다. 5일 오후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톱스타들이 남몰래 사먹는 강남 손맛 1등 미자언니 레시피 최초공개 (떡갈비, 나물3종, 떡국)’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한 한가인은 요리 연구가 미자언니와 함께 나물 요리를 배우던 중, 시어머니와의 잊지 못할 에피소드를 소환했다. 한가인은 “제가 우리 시어머니하고 얘기할 때도 제가 더덕하고 도라지를 안 먹는데 시어머니가 그렇게 더덕을”이라며 운을 떼 눈길을 끌었다. 실제 앞선 방송에서 시댁을 방문했을 당시, 한가인의 시어머니는 며느리를 향한 애정이 듬뿍 담긴 더덕 일화를 꺼내 놓은 바 있다. 한가인의 시어머니는 “가을 되면 더덕을 내가 좋아하거든, 우리 며느리 주려고 내가 이렇게 아껴놔둬”라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한가인이 더덕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을 언급하자, 시어머니는 쿨하게 “이제 적었어 머리에”라고 받아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가인은 이후 나물 요리를 배우면서도 과거 시어머니가 자꾸만 더덕을 챙겨주셨던 기억을 떠올리며 웃픈 사연을 마무리했다. / [email protected] [사진] 유튜브 ‘자유부인 한가인’ 박근희([email protected])
2026.02.05. 13:26
[OSEN=조은혜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문동주의 시계가 멈추면서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국가대표팀에도 비상이 걸렸다. 문동주는 지난 4일 호주 멜버른에서 진행 중인 스프링캠프 세 번째 불펜피칭을 가질 예정이었으나 연습 투구 중 갑작스러운 어깨 통증으로 불펜피칭을 소화하지 못했다. 1월 WBC 사이판 캠프에 다녀온 문동주는 며칠 전까지만 해도 쾌조의 컨디션을 자랑했다. 지난 1일 캠프에서의 두 번째 불펜피칭을 소화했고, 22구를 던진 이날 자신의 몸 상태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문동주는 "작년보다 (페이스가) 훨씬 빠르다. 작년에 호주에서 피칭을 한 번 밖에 안 했을 정도로 페이스가 늦었는데, 벌써 두 번째 턴에 두 번째 피칭을 들어간다는 건 긍정적인 신호가 아닐까 생각한다"고 만족스러움을 드러냈다. 그런데 예상치도 못한 통증이 생겼다. 한화 구단 관계자는 문동주의 현재 상태에 대해 "병원 진료와 관련해 향후 상황을 더 지켜볼 예정이고, 몸 컨디션을 체크해가며 불펜피칭 등 훈련 스케줄을 조절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다행히 급하게 병원에 갈 정도로 시즌에 영향을 미칠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보이지만, 당장 한 달 앞으로 다가온 WBC 출전은 얘기가 다르다. WBC 국가대표 최종 명단 제출은 한국 시간으로 4일 오후 2시까지였고, 류지현 감독은 6일 오전 10시 기자회견을 갖는다. 문동주의 부상은 갑작스러운 변수가 됐다. 대표팀은 3월 2일과 3일 각각 한신 타이거즈, 오릭스 버팔로스와 평가전을 갖고 5일 체코전을 시작으로 본 대회에 돌입한다. 불펜피칭을 중단한 상태에서 한 달 만에 전력투구가 가능하게 투구수와 컨디션을 맞출 수 있을지가 미지수다. 문동주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2023 APBC(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등 국제대회에서 에이스 역할을 했던 핵심 선발 자원이다. 그런 문동주가 이탈하게 된다면 대표팀 마운드 운영도 변화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email protected] 조은혜([email protected])
2026.02.05. 13:20
시카고 북 서버브 에반스톤 소재 노스웨스턴대학의 풋볼팀이 새 구장인 라이언 필드(Ryan Field)에서 치르는 첫 경기가 기존 라이언 필드의 첫 경기가 열린 지 정확히 100년이 되는 날이어서 화제다. 노스웨스턴대학은 오는 10월 2일 새로 지어진 라이언 필드에서 펜실베이니아 주립대를 상대로 첫 홈경기를 치른다고 밝혔다. 기존 라이언 필드서 1926년 10월 2일 첫 풋볼 경기가 개최된 지 100년만의 일이다. 기존 라이언 필드는 이후 노스웨스턴 스태디움, 다이치 스태디움을 거쳐 1997년 리노베이션 후 라이언 필드로 이름이 바뀌었다. 새 라이언 필드는 8억5천만 달러의 예산이 투입된 민간 자금에 의한 경기장으로 2026시즌 동안 총 5경기가 열릴 예정이다. 앞서 발표된 빅텐(Big Ten) 컨퍼런스 일정에서 노스웨스턴대는 홈•원정 상대만 공개됐고 구체적인 홈 경기 장소는 이번에 처음 확인됐다. 새 구장 개장 전 열리는 2026시즌의 첫 두 홈 경기(사우스다코타 주립대, 콜로라도대)는 미시간 호수 인근의 캠퍼스 내 임시 홈구장인 노스웨스턴 메디슨 필드에서 열린다. 이어 노스웨스턴대는 빅텐 개막 원정 경기로 인디애나대를 상대한 뒤 홈으로 복귀해 새 라이언 필드에서 펜실베이니아주립대와 역사적인 첫 경기를 치른다. 노스웨스턴대는 2023~2025시즌 시즌권 보유자에게 새 라이언 필드 좌석 선택 우선권을 제공하고 신규 시즌권 구매를 원하는 팬들도 사전 등록을 통해 관련 정보를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노스웨스턴대는 새 경기장 공사가 오는 9월 중순 완공 일정에 맞춰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노스웨스턴대학 #풋볼 Kevin Rho 기자노스웨스턴대 라이언 라이언 필드 기존 라이언 경기장 공사
2026.02.05. 12:52
[OSEN=연휘선 기자] 배우 출신 무속인 정호근이 '특종세상'에서 대학 동기인 방송인 노유정과의 끈끈함을 드러냈다. 5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정호근이 출연해 근황을 밝혔다. 베테랑 연기자였던 정호근은 12년 전 내림굿을 받고 무속인으로 전향했다. 그와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동기였던 노유정은 여전히 정호근과 돈독함을 이어오고 있었다. 그도 그럴 것이 노유정은 과거 이혼과 스마트폰 해킹 피해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바 있다. 지난 2020년 '특종세상'에서도 식당 설거지 일을 하던 근황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냈을 정도다. 그런 그에게 정호근이 도움을 준 적이 있었다고. 노유정은 이에 "몇 년 전에 만났을 때 정호근 씨가 저한테 봉투를 줬다. 나 이 얘기 하면 진짜 눈물난다"라며 눈물로 고백했다. 그는 "(정호근이) 자기도 어려웠을 때다. 그런데 봉투를 주더라. 뭐냐고 했더니 '복돈'이라고 하더라. '나 돈 많아서 주는 거 아니다. 너 이거 받고 힘내라고, 잘 되라고 주는 거야' 이러더라"라며 울컥했다. 노유정은 이어 "그때 돈을 줘서가 아니다. 그 말 한 마디가 너무 힘이 됐다. 그런데 정말 그 때부터 힘이 생기고 일이 잘 됐다"라며 정호근에게 깊은 고마움을 토로했다. 나아가 그는 기억 속 정호근의 모습에 대해 "내가 가장 기억하는 건 대학 생활 �� 정호근이었다. 그땐 맏사윗감이었다. 정의롭고, 듬직하고"라고 회상했다. / [email protected] [사진] MBN 제공. 연휘선([email protected])
2026.02.05. 12:25
[OSEN=서정환 기자] 신생팀 용인FC는 선수들 등번호에도 큰 의미를 담았다. 용인FC가 2026시즌을 앞두고 선수단 등번호를 최종 확정하며, 창단 첫 시즌을 향한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 이번 등번호 배정은 단순한 번호 부여를 넘어, 선수 개개인의 역할과 상징성, 그리고 커리어의 서사를 반영해 의미를 더했다. 10번은 외국인 공격수 자르델에게 돌아갔다. 공격 전개의 중심이자 결정적 순간을 책임질 자르델에게 10번을 부여하며, 용인FC는 분명한 ‘공격의 축’을 설정했다. 스피드와 돌파 능력이 강점인 가브리엘은 11번을 달고 측면 공격의 핵심 역할을 맡는다. 한국 축구 팬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지닌 7번은 팀의 핵심 김민우가 선택했다. 손흥민의 등번호로 상징되는 7번을 단 김민우는 공수 연결과 전술 수행에서 팀의 중심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정통 스트라이커의 상징인 9번은 석현준이 달며, 최전방에서 득점을 책임지는 해결사로 나선다. 리더십의 상징도 분명히 드러난다. 주장 신진호는 6번을 배정받아 중원의 조율자이자 팀의 중심으로서 책임을 짊어진다. 부주장 곽윤호는 4번을 달고 수비라인의 핵심이자 팀의 버팀목 역할을 수행한다. 임채민은 26번을 선택했다. 임채민은 프로 데뷔 이후 대부분의 시즌에서 26번을 사용해온 선수로, 용인FC에서도 자신의 커리어와 정체성이 담긴 번호를 이어가게 됐다. 번호의 연속성은 새로운 팀에서도 변함없는 역할과 책임을 의미한다. 등번호에는 선수 개인의 역사 역시 담겼다. 김보섭은 인천 유나이티드 시절부터 줄곧 사용해온 27번을 용인FC에서도 그대로 유지하며, 자신의 축구 인생과 함께해온 번호를 계속해서 달게 됐다. 구단은 한 선수의 시간과 기억이 담긴 번호를 존중했다. 미래를 향한 메시지는 젊은 선수들의 번호에서 읽힌다. 이규동(30번), 김한서(66번), 이재준(77번), 이승준(88번) 등 유망주들은 이른바 ‘후반기 등번호’를 달고 도약을 준비한다. 구단은 이들 번호가 성장과 가능성의 상징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노보(1번), 조현우(3번), 임형진(5번), 최영준(8번), 조재훈(12번), 차승현(13번), 김종석(14번), 김현준(15번), 이선유(17번), 이재형(18번), 유동규(19번), 황성민(21번), 김한길(22번), 김민준(23번), 김진호(24번), 이진섭(44번), 김동민(90번) 등이 각자의 등번호를 확정했다. 용인FC 최윤겸 감독은 “등번호에는 선수단 구성과 팀의 구상이 담겨 있다”며 “선수들의 역할이 경기장에서 드러날 수 있도록 감독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인FC는 3월1일(일) 오후2시 천안시티FC와의 창단 첫 경기를 앞두고 시민과 함께하는 구단으로서의 첫 역사를 차근차근 만들어갈 예정이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2026.02.05. 11:41
[OSEN=홍지수 기자] “기권까지 검토했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조별리그 빅매치가 노로바이러스 감염 사태로 연기됐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5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로 아이스하키 아레나에서 열릴 예정이던 핀란드와 캐나다의 여자 아이스하키 A조 경기를 오는 12일로 연기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조직위에 따르면 경기 직전 핀란드 여자 대표팀 내에서 노로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발생하면서 불가피하게 일정 조정이 이뤄졌다. 감염 확산을 막고 선수단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AP통신은 “3일 밤부터 시작된 노로바이러스 감염 여파로 핀란드 대표팀에서 13명이 격리됐다”며 “핀란드는 스케이터 8명과 골리 2명만으로 훈련을 소화한 직후 경기 연기 결정을 통보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매체는 “만약 일정이 강행됐다면 핀란드는 기권 가능성까지 고려했던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조직위원회는 “선수와 팀, 스태프, 관계자 등 모든 참가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며 “보건·안전 원칙에 따른 결정으로, 올림픽 정신과 대회의 공정성을 지키기 위한 조치”라고 강조했다. 또한 “연기된 경기가 안전하고 적절한 환경에서 치러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여자 아이스하키 최강국으로 꼽히는 캐나다와 전통의 강호 핀란드의 맞대결은 이번 대회 조별리그 최대 관심 경기 중 하나였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집단 감염 사태로 일정이 미뤄지며, 대회 초반부터 방역과 선수 관리 문제가 주요 이슈로 떠오르게 됐다. /[email protected] 홍지수([email protected])
2026.02.05. 10:20
[OSEN=이후광 기자] 한국의 야마모토 요시노부(LA 다저스)로 주목을 받고 있는 두산 베어스 신인투수가 마침내 꿈에 그리던 양의지와 배터리 호흡을 이뤘다. 양의지의 특급 피드백을 받은 그는 앞으로 포수의 조언을 계속 경청하며 단점을 보완하겠다는 다부진 각오를 남겼다. 두산 호주 시드니 스프링캠프 현장에 있는 구단 관계자는 5일 “호주에서 신인 선수들이 선배들의 특급 멘토링 속 무럭무럭 성장하고 있다”라며 캠프 소식을 전해왔다. 신인투수 서준오(21)는 지난 4일 스프링캠프 4번째 불펜피칭에서 ‘리빙 레전드’ 양의지와 첫 배터리 호흡을 이뤘다. 양의지는 투구마다 “공이 좋다”라고 외치며 신인의 자신감을 북돋았고, 예정된 40구 투구가 끝난 뒤 서준오에게 다가가 “속구와 변화구 투구가 티가 날 때가 있다. 그 부분만 조심하면 괜찮을 것 같다”라는 특급 피드백을 건넸다. 서준오는 “(양)의지 선배님과 처음 호흡을 맞췄는데 정신이 없었다”라고 웃으며 “컨디션이 썩 맘에 들지는 않았던 탓에 더 좋은 공을 던지지 못한 아쉬움이 남는다. 앞으로도 의지 선배님을 비롯한 포수 선배님들의 조언을 계속 들으며 단점을 보완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라고 각오를 새겼다. 동산고-한양대(얼리)를 나온 서준오는 2026년 신인드래프트에서 두산 3라운드 27순위 지명됐다. 고등학교 3학년 시절 작은 키에 직구 최고 구속이 141km에 그쳐 프로 미지명 아픔을 겪었으나 한양대로 진학해 2년 만에 구속을 153km까지 끌어올리는 반전을 이뤘다. 서준오는 2026시즌 불펜 즉시전력감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준오는 작년 11월 마무리캠프에서 한국의 야마모토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첫 불펜피칭에서 묵직한 직구와 함께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 등을 인코스와 아웃코스 곳곳에 던지며 강렬한 첫인상을 남겼는데 이를 지켜본 두산 고위 관계자는 “키(181cm)가 크지 않은데도 공의 힘이 상당하다. 하체가 굉장히 튼튼해 보인다. 야마모토 느낌이 난다”라고 기대를 드러냈다. 서준오는 한화 이글스와 최종 연습경기에서 깜짝 세이브를 올려 주목을 받기도 했다. 1라운드로 지명된 외야 거포 기대주 김주오(19)는 스프링캠프 초반 타격 시 뒷다리가 일찍 무너지는 습관을 노출했다. 같은 고민을 겪었던 안재석은 김주오에게 다가가 자신이 신경 쓰고 있는 포인트에 대해 조언하며 “나 역시 많은 선배들에게 배우는 단계다. 내가 겪던 고민들을 후배들이 겪는다면 내가 배운 것들을 알려주는 것이 맞다. 그렇게 우리가 약점을 개선한다면 팀 전체가 강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주오는 “타격에서, 수비에서 여러 선배님들의 노하우와 경험을 전해 듣고 있다. 이번 캠프는 나에게 큰 기회다. 선배님들께 많이 배우면서 야구선수로서 성장하는 계기로 삼아 더 좋은 선수가 되고 싶다”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포지션과 관계없이 멘털과 관련한 조언도 스프링캠프가 낯선 신인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야수 박지훈은 2라운드 17순위 지명된 좌완투수 최주형(20)을 향해 “넌 어차피 신인이다. 잃을 게 없다. 호주에서 네가 가진 것들을 후회 없이, 자신감 있게 보여주겠다는 생각만 해라”라고 격려했다. 이를 들은 최주형은 “의욕적으로 캠프를 치르고 있다. 다만 이게 오버워크로 이어지면 안 된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박)지훈이 형 조언 덕에 자신감을 가지면서 방향성을 확실히 잡았다. 후회 없이 하겠다”라고 다짐했다. 두산은 김원형 감독을 비롯한 초호화 코칭스태프가 선수들을 밀착 마크하며 기량 발전에 힘을 쓰고 있다. 여기에 함께 뛰는 선배들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조언들이 더해지며 시너지 효과가 나고 있다. 두산 관계자는 “코칭스태프의 지도와 별개로 선후배간의 피드백이 활발히 진행되면서 자연스러운 멘토링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라고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email protected] 이후광([email protected])
2026.02.05. 9:42
[OSEN=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에서 방출된 투수 윤대경(32)이 은퇴를 결정했다. 윤대경은 지난해 11월말 한화의 재계약 불가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방출됐다. 방출 후 윤대경은 선수 생활을 계속 이어가려 했다. 국내 구단의 오퍼가 없다면 일본 독립리그도 고려했다. 그러나 결국 은퇴를 결심했다. 윤대경은 4일 자신의 SNS에 “저는 이제 선수로서의 여정을 마무리하고 지도자의 길을 걸어보려 한다. 프로선수로 뛰었던 경험을 최대한 살려 후배 선수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지도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은퇴 결심을 밝혔다. 윤대경은 2013년 신인드래프트 7라운드 65순위로 삼성 라이온즈에 지명을 받았다. 내야수로 입단한 윤대경은 삼성에서 1군 데뷔를 하지 못하고 방출됐다. 2014년 투수로 전향한 윤대경은 퓨처스리그에서 2015년 평균자책점 8.63, 2016년 평균자책점 10.07로 부진하자 방출됐다. 현역으로 군 복무를 마친 윤대경은 일본 독립리그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독립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하면서 2019시즌 도중 한화와 계약했다. 윤대경은 2020~2023시즌 한화 마운드에서 불펜과 선발로 좋은 활약을 했다. 2020년 드디어 1군에 데뷔해 불펜투수로 55경기(51이닝) 5승 무패 7홀드 평균자책점 1.59를 기록했다. 2021년은 43경기(선발 9경기) 2승 5패 7홀드 평균자책점 3.94, 2022년에는 25경기(선발 14경기) 4승 9패를 기록했다. 2023년 다시 불펜으로 뛰며 47경기 5승 1패 2홀드 평균자책점 2.45를 기록했다. 그러나 2024년 7경기(7⅔이닝) 평균자책점 10.57로 부진했고, 2025년에는 1군에는 단 한 경기도 뛰지 못하고 퓨처스리그에서 16경기(15⅓이닝) 2승 1홀드 평균자책점 2.35를 기록하고 시즌을 마쳤다. 그리곤 방출 명단에 이름이 포함됐다. 윤대경은 프로 통산 177경기 16승 15패 16홀드 평균자책점 4.44를 기록했다. /[email protected] 한용섭([email protected])
2026.02.05. 9:20
[OSEN=길준영 기자] 프로야구 한호 이글스 손아섭(38)이 결국 단년계약에 도장을 찍었다. 한화는 5일 “FA 손아섭과 계약했다. 계약 조건은 계약 기간 1년, 연봉 1억원이다. 구단은 손아섭의 풍부한 경험과 우수한 타격 능력이 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발표했다. 손아섭은 KBO리그 통산 2169경기 타율 3할1푼9리(8205타수 2618안타) 182홈런 1086타점 1400득점 232도루 OPS .842를 기록한 베테랑 외야수다. 현재 KBO리그 역대 최다안타 1위에 올라있으며 KBO리그 최초 3000안타를 향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이번 겨울 손아섭은 상상 이상의 혹한을 마주해야 했다. 지난 시즌 112경기 타율 2할7푼5리(385타수 106안타) 7홈런 48타점 50득점 3도루 OPS .715을 기록한 손아섭은 C등급 FA 자격을 얻어 시장에 나왔지만 손아섭을 원하는 팀은 없었다. C등급 FA이기 때문에 보상선수 없이 보상금(7억5000만원)만으로 영입을 할 수 있었지만 그마저도 손아섭에게는 큰 족쇄로 작용했다. 손아섭은 스프링캠프가 시작된 뒤에도 소속팀을 찾지 못했다. 원소속팀 한화가 사인 앤 트레이드 가능성을 열어줬고 보상금 규모도 크게 낮췄지만 여전히 손아섭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팀은 없었다. FA 미아가 될 위기에 처한 손아섭은 결국 1년 1억원 계약을 받아들여야 했다. 손아섭은 오는 6일 일본 고치에서 진행중인 퓨처스 스프링캠프에 합류할 예정이다. 한화는 지난 스토브리그에서도 내부 FA 선수인 하주석과 1년 최대 1억1000만원에 계약을 한 바 있다. 당시에도 하주석이 B등급 FA를 얻어 시장에 나왔지만 하주석에게 관심을 보이는 팀이 없었고 한화도 FA 유격수 심우준과 4년 최대 50억원에 계약하며 하주석의 필요성이 크게 낮아졌다. 결국 하주석은 B등급 FA 선수임에도 1년 보장 9000만원, 최대 1억1000만원에 재계약할 수밖에 없었다. 그렇지만 하주석은 반전을 만들어내는데 성공했다. 지난 시즌 95경기 타율 2할9푼7리(276타수 82안타) 4홈런 28타점 34득점 2도루 OPS .728를 기록하며 내야진의 빈자리를 알토란 같이 채워줬다. 한화도 2006년 이후 19년 만에 한국시리즈 준우승에 성공하며 좋은 성적으로 시즌을 마쳤다. 반등에 성공한 하주석은 올 시즌 연봉 2억원에 계약하며 연봉이 2배 이상 인상됐다. 손아섭도 이번 겨울 아쉬움이 있지만 반등의 여지는 남아있다. 올해 자신의 가치를 다시 한 번 증명하는 것이 중요하다. 퓨처스 캠프에서 담금질에 들어가는 손아섭이 올 시즌 절치부심하는 마음으로 자신의 기량을 다시 한 번 보여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mail protected] 길준영([email protected])
2026.02.05. 9:10
[OSEN=우충원 기자] ‘피겨 퀸’의 전설이 다시 조명됐다. 은퇴한 지 12년이 흘렀지만, 김연아의 이름은 여전히 피겨 스케이팅의 기준으로 남아 있다. 국제빙상경기연맹(ISU)은 4일(한국시간) 공식 소셜 미디어를 통해 김연아의 이미지를 전면에 내세웠다. ISU는 “스포트라이트가 빙판을 수놓을 날까지 이틀 남았다. 두 번의 올림픽. 두 개의 올림픽 메달. 영원히 기억될 한 명의 전설”이라는 문구와 함께 김연아를 다시 소환했다. 금메달과 왕관 이모지까지 더해 ‘피겨 여왕’의 위상을 또렷하게 강조했다. ISU의 메시지는 단순한 회상이 아니었다. “올림픽 빙판의 다음 장은 누가 써 내려갈까. 무대는 준비됐고, 빙판도 준비됐다. 쇼타임이 다가온다”라는 문장으로,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앞둔 현재와 김연아의 과거를 자연스럽게 연결했다. 김연아가 남긴 기준 위에서 또 다른 스타가 탄생할 수 있을지에 대한 기대였다. 김연아의 올림픽 서사는 이미 교과서다. 2010 밴쿠버 올림픽에서 그는 쇼트 프로그램 78.50점, 프리스케이팅 150.06점으로 세계신기록을 동시에 갈아치웠다. 결과는 압도적인 금메달. 점수와 연기, 예술성까지 모두 완벽에 가까웠다는 평가를 받았다. 4년 뒤 소치 올림픽에서도 은메달을 획득하며 두 대회 연속 메달이라는 이정표를 세웠다. ISU는 “두 번의 올림픽을 통해 김연아의 스케이팅은 탁월함과 예술성의 기준을 만들었다”고 평가했다. 단순한 메달 수집이 아니라, 종목 자체의 눈높이를 끌어올렸다는 의미다. 고난도 점프를 안정적으로 소화하면서도 프로그램 전체의 흐름과 음악 해석을 놓치지 않는 연기는 여자 싱글의 방향을 바꿔놓았다. 소치의 기억은 여전히 논쟁적이다. 당시 김연아는 큰 실수 없는 연기를 펼쳤지만, 러시아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에게 금메달을 내주고 은메달에 머물렀다. 두 발 착지 등 명확한 실수가 있었음에도 큰 감점이 이뤄지지 않았다는 점에서 지금까지도 ‘판정 논란’의 대표적 사례로 남아 있다. 그럼에도 김연아의 위상은 흔들리지 않았다. 현재까지 한국 피겨 스케이팅에서 올림픽 메달을 안긴 선수는 김연아가 유일하다. 그가 ‘여자 싱글 GOAT’로 불리는 이유다. ISU가 은퇴 12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김연아를 불멸의 전설로 호명하는 배경이기도 하다. 이제 시선은 다음 세대로 향한다. 이해인(고려대)과 신지아(세화여고)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무대를 밟을 기회를 얻었다. 김연아를 보며 꿈을 키운 선수들이 또 다른 이야기를 써 내려갈 수 있을지, 한국 피겨의 시간은 다시 흐르기 시작했다. / [email protected] 우충원([email protected])
2026.02.05. 9:04
[OSEN=가오슝, 길준영 기자]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안치홍(36)이 어느 포지션에서든 팀 승리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남다른 각오를 내비쳤다. 안치홍은 지난 4일 대만 가오슝 국경칭푸야구장에서 열린 2026시즌 스프링캠프 인터뷰에서 “야구장에 나와있는 시간이 길어서 팀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고 있다. 기본적인 훈련들은 스케줄에 맞춰서 하고 있고 3루와 1루도 번갈아 훈련을 하고 있다”며 스프링캠프 준비 과정을 전했다. KBO리그 통산 1814경기 타율 2할9푼4리(6324타수 1859안타) 155홈런 927타점 906득점 139도루 OPS .791을 기록한 안치홍은 두 차례 한국시리즈 우승 경험이 있는 베테랑 내야수다. 2023시즌이 끝나고 한화와 4+2년 총액 72억원 대형 계약을 맺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 시즌에는 한화에서 66경기 타율 1할7푼2리(174타수 30안타) 2홈런 18타점 9득점 3도루 OPS .475를 기록하며 데뷔 후 최악의 시즌을 보냈고 결국 2차 드래프트를 통해 키움에 오게 됐다. 키움 설종진 감독은 안치홍을 메이저리그로 떠난 주전 3루수 송성문(샌디에이고)의 빈자리를 채울 수 있는 후보로 기대를 하고 있다. 다만 안치홍이 3루수로 뛴 경험이 거의 없기 때문에 연습경기와 시범경기를 통해 3루수가 가능한지 확인해야한다는 단서를 붙였다. “펑고 받는 것만 봐서는 알 수 없다”고 말한 설종진 감독은 “실제 타자들이 치는 타구는 느낌이 다르다. 또 타자 주자가 뛰고 있는 것을 보면 마음이 급해져 송구에도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일단 경기를 하는 움직임을 보고 결정을 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스프링캠프에 3루수 글러브, 2루수 글러브, 1루수 미트를 모두 갖고 온 안치홍은 우선 3루수와 1루수 훈련에 집중을 하고 있다. “솔직히 아직 훈련 세 번째 턴이기 때문에 확실히 말하기가 어렵다”고 말한 안치홍은 “계속 훈련을 하고 연습경기를 해보면 적응이 됐는지 느껴질 것 같다. 잘하기 위해 연습을 하는 것이지만 살아있는 타구를 받는 것은 또 다르다. 훈련을 아직 많이 한 것은 아니지만 2루수를 볼 때와 타구가 오는 각도가 많이 다르더라. 적응을 하려면 강한 타구, 살아있는 타구를 많이 받아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안치홍은 오랫동안 2루수로 활약했고 이번 캠프에도 2루수 글러브를 챙겼지만 설종진 감독은 안치홍의 수비적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루수 훈련을 시키지 않고 있다. 안치홍은 “지금 상황에 대해서는 감독님이 미리 설명을 해주셨다. 시즌 때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르고 2루수로 나갈 수도 있지만 괜찮다. 한화에 갔을 때도 반 년 이상 2루수 글러브를 끼지 않았다. 키움에는 3루수로 계획을 잡고 왔기 때문에 이상한 느낌은 없다”고 이야기했다. 코칭스태프도 아직까지는 안치홍의 포지션을 확실하게 결정하지 못했다. 우선 연습경기와 시범경기를 통해 안치홍의 움직임을 확인하는 것이 우선이다. 안치홍 역시 자신의 포지션을 확신하지 못하고 있다. 개막전에서 어느 포지션으로 나갈 것 같은지 묻는 질문에 안치홍은 “정말 모르겠다. 그냥 훈련 스케줄이 나오면 거기에 맞춰서 연습을 하고 있다. 연습경기, 시범경기를 해야 윤곽이 나오지 않을까 싶다”며 웃었다. “작년에는 경기도 많이 나가지 못했고 서산에 오래 있다보니까 페이스도 떨어졌다”고 말한 안치홍은 “다시 올라가기 위해 노력을 많이 했고 지금도 진행중이다. 수비도 중요하지만 팀에서도 기대를 하는 부분은 타격이 살아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지금 페이스는 나쁘지 않다. 힘든 것을 이겨내고 내 모습을 찾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반등을 다짐했다. 안치홍은 “작년에 못한 것은 원인을 찾자면 다양하다. 그렇지만 계속 얘기해서 좋은 것은 없을 것 같다. 프로에서는 결국 어떤 일이 있었든 결과는 본인 몫이다. 그것도 절실히 느꼈고 그 아쉬움을 경험으로 삼아서 다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으로 삼겠다”며 다시 한 번 마음을 다잡았다. 2차 드래프트로 키움에 오게 된 안치홍은 “내가 좋은 모습으로 키움에 온 것이 아니다. 그래도 어떻게 보면 키움에서 나를 필요로 해서 나에게 기회가 생겼다. 그렇기 때문에 수비 포지션에 대해 들었을 때도 어디든 기회만 받을 수 있다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각오를 다졌다. /[email protected] 길준영([email protected])
2026.02.05. 8:40
[OSEN=고성환 기자] 상상만 해도 놀라운 이야기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1, 알 나스르)가 사우디아라비아 무대를 떠나 미국에서 손흥민(34, LAFC)과 한솥밥을 먹게 될까. 그가 메이저리그사커(MLS)에 진출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포르투갈 '헤코르드'는 3일(한국시간) "호날두는 오는 6월 알 나스르를 떠날 가능성이 있다. MLS와 유럽이 유력 행선지다. 곧 만 41세가 되는 호날두가 미래에 사우디아라비아를 떠날 가능성이 떠오르는 중"이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본지가 파악한 바에 따르면 호날두는 알 나스르에서 상황에 불만을 느끼고 있으며 오는 6월 클럽을 떠날 수 있다. 미국 MLS와 유럽 복귀가 가능한 행선지로 거론된다. 호날두의 계약에는 5000만 유로(약 864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이 포함돼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유는 바로 호날두가 사우디 국부펀드(PIF)의 구단 운영에 불만을 품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2023년 1월 알 나스르 유니폼을 입은 뒤 아직도 무관이기에 우승 트로피가 절실하다. 하지만 알 나스르는 이번 시즌도 리그 1위를 달리다가 미끄러지면서 알 이티하드에 선두 자리를 내준 상황이다. 더 큰 문제가 발생했다. 알 힐랄이 겨울 이적시장에서 '발롱도르 수상자 출신' 카림 벤제마까지 품은 것. 벤제마는 알 이티하드에서 뛰고 있었지만, 기본급 0원이라는 초유의 재계약 제안에 출전 보이콧을 선언한 뒤 알 힐랄로 이적하게 됐다. 호날두는 크게 분노했다. 같은 PIF가 관리하지만, 알 이티하드와 달리 자신이 뛰고 있는 알 나스르에는 충분한 투자가 없어 불공정하다는 것. 결국 그는 항의 차원에서 알 리야드와 경기에서 출전을 거부하는 초강수를 뒀다. 헤코르드는 "알 힐랄은 벤제마를 영입했고, 알 이티하드는 조르주 일레니케나를 영입해 그를 대체했다. 반면 알 나스르는 알 자우라에서 데려온 이라크 미드필더 압둘카림 영입에 만족해야 했다"라며 "알 나스르 주장인 호날두는 PIF가 의도적으로 알 나스르의 선수 영입을 막아 우승을 저지하고 있다고 느끼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매체는 "호날두는 사우디 축구의 위상을 끌어올리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고, 리그를 전례 없는 수준으로 끌어올린 공로를 고려할 때 더 큰 존중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는 2034 사우디 월드컵 홍보대사 역할도 수락했다"라며 "그래서 호날두는 출전을 거부했다. 구단이 처한 상황이 부당하다고 판단해 항의의 뜻을 행동으로 보여줬다는 설명"이라고 덧붙였다. 호날두가 사우디를 떠날 가능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진 상황. 그중에서도 '맨유 3기' 가능성이 많은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그는 맨유 복귀를 위해 대폭의 연봉 삭감도 감수할 준비가 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팀 토크'에 따르면 맨유 측은 호날두와 재결합할 생각이 없다며 소문을 일축했다. 오히려 MLS 무대가 유력한 행선지로 떠오르고 있다. 미국 무대는 리오넬 메시가 뛰고 있는 곳이다. 호날두는 이를 의식한 탓인지 여러 차례 MLS가 사우디보다 수준이 낮다고 평가하기도 했지만, 이제 마음이 바뀔 수도 있다는 것. 특히 메시가 활약 중인 인터 마이애미와 손흥민이 있는 LAFC가 후보로 거론되는 분위기다. '탑스킬 풋볼 UK'는 "호날두가 올여름 MLS 이적을 고려 중인 가운데, LAFC와 인터 마이애미가 선두주자로 떠오르고 있다. 아직 경쟁이 치열하다!"라며 "호날두와 메시의 라이벌 구도에 새로운 장을 열 수도 있고, 두 레전드가 같은 클럽에서 재회하는 모습을 볼 수도 있다는 흥미로운 시나리오"라고 주목했다. 메시가 있고, 지정선수(DP) 슬롯이 꽉 차있는 인터 마이애미보다는 DP 여유도 있는 LAFC가 호날두 영입 가능성이 더 높아 보인다. 특히 손흥민과 '흥부 듀오'를 꾸렸던 드니 부앙가가 이적설에 휩싸여 있기 때문. 부앙가가 브라질 플루미넨시행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호날두가 적당한 몸값으로 이적시장에 나온다면 한 번쯤 관심을 가져볼 수도 있다. 만약 호날두가 정말 LAFC 유니폼을 입는다면 그는 최전방에서 손흥민과 호흡을 맞추게 된다. 호날두는 손흥민의 우상이자 롤모델로 잘 알려져 있다. 축구팬들뿐만 아니라 손흥민으로서도 꿈의 이적인 셈이다. 포르투갈 언론인 페드루 소자는 호날두의 이적설에 힘을 실었다. 먼저 그는 "거짓 정보가 넘쳐나고 있다. 호날두는 리야드를 떠난 적도 없고, 포르투갈에 있지도 않다. 포르투갈로 돌아간다는 뉴스 역시 의도적으로 퍼진 가짜였다. 훈련을 빠진 적도 없다"라고 해명했다. 다만 호날두가 사우디에서 큰 불만을 품고 있는 건 사실이었다. 소자는 "금요일 경기 출전 여부에 대해서는 의문이 생기기 시작했다. 구단이 내놓은 설명과 실제 행동이 그를 설득하지 못하고 있다. 현재로서는 모든 가능성이 열려 있다"라며 호날두가 또 한 번 결장할 수 있다고 전했다. 끝으로 그는 "국제축구연맹(FIFA)가 이적시장 마감 이후 알 이티하드의 유세프 엔네시리 등록을 허용하고, 알 나스르전 출전을 허가한 게 상황을 극도로 악화시켰다. 지금 기준으로 결정해야 한다면, 호날두는 유럽이나 MLS에서 받은 제안 중 하나를 받아들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알 나스르, 탑스킬 스포츠 UK, N스포츠 소셜미디어. 고성환([email protected])
2026.02.05. 8:38
[OSEN=서정환 기자] U23 아시안컵 준우승을 차지한 중국축구가 빅리거까지 배출했다. 중국 U23대표팀 준우승 주역 미드필더 쉬빈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울버햄프턴과 계약하며 본격적인 유럽 도전에 나섰다. 공격수 왕위둥은 독일 분데스리가 명문 구단의 제안을 받았지만 끝내 이적을 성사시키지 못했다. 쉬빈은 U-23 아시안컵 일정을 마친 직후 영국으로 건너가 울버햄프턴과 정식 계약을 체결했다. 울버햄프턴은 제한된 ‘와일드카드 슬롯’까지 사용하며 그의 영입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 계약 기간은 4년이다. 쉬빈은 당분간 울버햄프턴 U-21 팀 소속으로 잉글랜드 U-21 리그에 출전하며 유럽 무대 첫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당초 울버햄프턴이 쉬빈을 잉글랜드 리그원(3부) 반슬리로 임대 보내 실전 경험을 쌓게 할 가능성도 거론됐다. 이적시장 마감 전 해당 임대는 성사되지 않았다. 그는 프리미어리그의 체계적인 환경 속에서 훈련과 경쟁을 병행하며 단계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반면 왕위둥의 상황은 훨씬 복잡했다. 독일 언론에 따르면 분데스리가 ‘빅클럽’으로 분류되는 한 구단이 왕위둥에게 공식적인 영입 제안을 보냈다. 단순 테스트가 아닌 이적료까지 포함된 구체적인 조건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여러 복합적인 문제로 인해 이 거래는 최종 무산됐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2026.02.05. 8:33
[OSEN=서정환 기자] ‘팀킴’의 라이벌 미녀선수의 근황이 공개됐다. 일본여자컬링대표팀 후지사와 사츠키(35)는 2018 평창올림픽에서 동메달, 2022 베이징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일본의 간판스타다. 후지사와는 현재 홋카이도 키타미시의 로코 솔라레팀 소속으로 선수생활을 계속하고 있다. 그는 보험회사의 컨설턴트로 또 다른 직업도 있다. 후지사와는 5일 NHK의 특집프로그램 ‘밀라노·코르티나 2026 동계올림픽 개막 직전 스페셜’에 게스트로 출연하며 팬들에게 색다른 모습을 보였다. 후지사와는 화사한 화이트 원피스 차림으로 등장했다. 그녀는 경기장에서 운동복을 입은 모습과 확연이 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팬들은 “후지사와 너무 아름답다”, “미인 배우인줄 알았는데 선수라서 깜짝 놀랐다”, “어디선가 본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평소 분위기와 완전히 다르다. 매력 있다”며 호평을 쏟아냈다. 컬링 믹스더블 경기가 5일부터 본격적으로 개막했다. 한국의 간판 김선영(강릉시청)-정영석(강원도청) 조는 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의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믹스더블 라운드로빈 2차전에서 홈팀 이탈리아(콘스탄티니 스테파니아-모사네르 아모스)에 4-8로 패했다. 앞서 스웨덴과 1차전서 3-10으로 패했던 한국은 2연패에 빠졌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2026.02.05. 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