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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상도 "'아침마당'서 결혼할 것...父 드디어 '성공했다'고 인정" [Oh!쎈 현장]

[OSEN=여의도, 연휘선 기자] 가수 나상도가 '아침마당'을 통해 결혼 공약을 내걸었다.  KBS는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 본관에서 KBS 1TV '아침마당'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아침마당'의 2MC 엄지인, 박철규 아나운서와 새롭게 합류한 패널 코미디언 정태호, 가수 나상도와 윤수현, 김대현 연출이 참석해 국내 취재진과 프로그램 개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아침마당'은 지난 1991년 5월 20일 첫 방송을 시작해 올해로 방송 35주년을 맞았다. 오랜 방송 기간 만큼 대한민국 대표 장수 프로그램으로 사랑받고 있는 가운데, 방송 35년 여 만에 '아침마당'이 '시청자 참여', '재미', '디지털 확장'을 기치로 내걸고 개편에 나선다. KBS는 오늘(30일)부터 요일별 특화 포맷 도입과 디지털 콘텐츠 강화를 골자로 하는 개편안을 시행했다. 요일별 코너의 색깔도 뚜렷해졌으며, 각 요일에 최적화된 스타 패널이 합류해 기대를 모은다. 먼저 월요일 '별부부전'에는 트로트계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스타 듀오 김양과 나상도가 패널로 나선다. 화요일 '소문난 님과 함께'는 셀럽과 그 주변인이 함께 출연해 알려지지 않았던 뒷이야기를 풀어내는 토크쇼로, '개그콘서트' 출신의 정태호가 패널을 맡았다. 수요일 간판 코너 '도전! 꿈의 무대'에는 방송인 김혜영과 가수 안성훈이 패널로 출연한다. 목요일 '목요특강 쌤의 한 수'에는 재테크, 패션, 건강 등 생활 밀착형 특강으로 자칫 딱딱할 수 있는 강의 분위기를 풀기 위해 개그맨 조수연이 투입됐다. 금요일 '퀴즈쇼 천만다행'은 4인 1팀이 최대 상금 1000만 원에 도전하는 버라이어티 퀴즈쇼로, 아침 방송 사상 최고 수준의 상금 규모를 자랑한다. 이를 위해 가수 윤수현이 MC를 맡아 특유의 청량한 에너지로 금요일 아침을 활기차게 연다. 이를 통해 새롭게 '아침마당'에 고정 패널로 합류한 나상도는 "개편을 한다고 해서 떨렸다. 그런데 시그널 음악을 들으면서 사르르 녹았다. 전국민이 편안해 하는 엄지인, 박철규 아나운서 님께서 편안하게 진행해주셔서 전혀 새로운 프로그램이라 생각을 못했다. 얼마나 많은 분들께 이런 편안한 방송이 될까 기대했다. 제가 '아침마당'과 잘 맞는 것 같다. 제가 누가봐도 잘생겨서 부담스러운 얼굴이 아니라 구수하고 편안한 얼굴이다. 제가 참 아침마당에 맞는 캐릭터라고 생각이 든다"라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특히 그는 "여기서 결혼하려 한다. 제가 패널로 하고 있는 동안 결혼을 한다면 '아침마당'에서 결혼발표도 하고, 신랑 입장곡을 '아침마당' 시그널로 하겠다. 아무쪼록 잘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여 응원을 자아냈다.  무엇보다 나상도는 "제가 오디션이 끝나도 성공했다는 말을 못 들었는데 '아침마당'에 나간다고 하니 아버지가 진짜 성공했다고 해주셨다. 저희 어르신들이 아침마다 회관에 모여서 아침마당을 보신다. 월화수목금 좋은 프로그램 많지만 특히나 월요일에 많은 시청해달라"라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아침마당'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8시 25분에 방송된다.  / [email protected] [사진] KBS 제공. 연휘선([email protected])

2026.03.29.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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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패스 받을까' 베르나르두 실바, 맨시티에 이별 통보→"LAFC, 바르셀로나와 영입 경쟁"

[OSEN=정승우 기자] 베르나르두 실바(32, 맨체스터 시티)가 맨체스터 시티와 결별을 결심했다. 이미 구단에도 직접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커트 오프사이드'는 29일(한국시간) "베르나르두 실바가 올여름 계약 만료와 함께 팀을 떠나겠다는 뜻을 맨체스터 시티에 공식적으로 전달했다"라고 단독 보도했다. 실바의 미래는 최근 수개월 동안 계속 불확실했다. 재계약 여부를 두고 여러 추측이 나왔다. 실바 본인도 공개적으로 새 계약에 서명하지 않을 가능성을 암시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는 단순한 발언이 아니었다. 이미 구단 수뇌부와의 대화가 끝난 뒤 나온 말이었다. 실바는 맨시티 생활에 만족해왔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 아래에서 프리미어리그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를 모두 경험했다. 구단 내부에서도 핵심 중의 핵심이었다. 그럼에도 실바는 이제 새로운 도전을 원하고 있다. 그의 에이전트는 이미 여러 선택지를 검토 중이다. 현재 가장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곳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다. 특히 LAFC가 실바 영입에 가장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우디아라비아 구단들도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아직 특정 팀 이름은 나오지 않았다. 다만 거액 제안을 앞세워 경쟁에 뛰어들 가능성이 크다. 유럽에서도 관심이 적지 않다. FC 바르셀로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유벤투스, SSC 나폴리가 실바 측과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유력한 차기 행선지는 없다. 실바 역시 당장 결정을 내리기보다는 시간을 두고 선택할 계획이다. 실바는 여전히 최고 수준 무대에서 경쟁하고 싶어 한다. 동시에 높은 연봉도 원한다. 때문에 유럽 잔류와 미국, 사우디행 가능성이 모두 열려 있다. 맨시티 입장에선 큰 타격이다. 구단 내부에선 실바를 "그라운드 위 펩 과르디올라의 오른팔"이라고 부른다. 전술적 이해도, 경기 조율 능력, 리더십까지 모두 갖춘 선수다. 로드리와 함께 라커룸 중심을 잡는 몇 안 되는 베테랑이기도 했다. 문제는 실바만이 아니라는 점이다. 맨시티 내부에선 로드리 역시 올여름 팀을 떠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여기에 과르디올라 감독의 미래도 여전히 불투명하다. 만약 실바와 로드리가 동시에 떠난다면, 맨시티는 한여름에 팀의 중심축을 통째로 잃게 된다. 이미 맨시티는 두 명의 대형 미드필더 영입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실바와 로드리의 공백을 대비하기 위한 움직임이다. 한 시대를 이끈 핵심 자원들이 떠날 준비를 하면서, 맨시티도 대대적인 세대교체를 피할 수 없게 됐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2026.03.29.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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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야수→투수 전향 또 나오나? 이미 146km 던졌다…단 "미련 없을 때까지 타자 해보고"

[OSEN=대전, 조은혜 기자] 한화 이글스의 외야수 임종찬이 언젠가 마운드에 서는 모습을 볼 수 있을까. 임종찬은 천안북일고를 졸업하고 2020년 2차 신인드래프트 3라운드 전체 28순위로 한화 유니폼을 입고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올해로 7년 차인 임종찬은 1군 통산 155경기에 나와 379타수 5홈런 35타점 28득점 타율 0.182를 기록 중이다. 전형적인 '툴가이'다. 파워와 운동능력 등 공수주 전반에서 잠재력은 꾸준히 인정받아왔다. 특히 외야에서 홈까지 다이렉트로 공을 꽂아넣을 수 있는 강견은 정평이 나 있다. 하지만 기대는 결과로 이어지지 못했다.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 시절 100타석 이상의 기회를 받았지만 인상적인 성과를 남기지 못했고, 2022시즌 도중 입대해 강원도 화천에서 조교로 군 복무를 마쳤다. 제대 후 최원호 감독 체제에서도 시즌 초반 중용됐지만 흐름을 바꾸지는 못했다. 지난해에도 마찬가지였다. 지지부진한 성장 속 한화 구단은 강한 어깨를 지닌 임종찬에게 투수 전향을 제안했다. 그동안 몇 차례 제안을 고사했던 임종찬 역시 최근에는 전향을 진지하게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외야는 문현빈에 신인 오재원까지 자리를 잡아가는 상황. 다른 경쟁자들까지 포화 상태인 만큼, 외야 한 자리를 비집고 들어가기는 쉽지 않은 게 현실이다. 이번 호주 멜버른 스프링캠프에서는 투수로서 테스트를 받기도 했다. 자체 청백전에서 투수로 등판해 최고 구속이 146km/h까지 나왔고, 다듬어지지 않은 상황에서도 제법 스트라이크존을 공략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상문 투수코치는 "투구폼도 예뻤다"며 투수로 '탐이 나는' 재능을 보였다고 전했다. 다만 아직은 타자에 미련이 남아 있다. 할 수 있는 데까지 도전해보고, 후회가 없을 때까지 방망이를 휘두르겠다는 생각이다. 구단도 당장은 무리하게 추진하지 않고, 일단 투수에게 필요한 운동을 병행할 수 있는 정도로만 주문한 상태다.  재능만큼 노력 역시 부족하지 않은 선수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한화에 합류한 강백호는 임종찬과의 인연이 그리 길지 않은데도 "가까이에서 보니까 정말 좋은 선수"라며 고가의 방망이 3자루를 선물하기도 했다. 강백호는 "종찬이가 먼저 다가와줬고, 2군에 있는데도 연락이 자주 온다. '어떻게 치면 좋을까요?' 이런 식으로 영상도 많이 보내준다"며 "응원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화는 이미 주현상이라는 성공적인 투수 전향 사례가 있다. 2015년 내야수로 입단했던 주현상은 투수로 포지션을 바꾸고 2021년부터 1군 마운드를 밟아 마무리까지 소화하는 한화의 주축 투수가 됐다.  임종찬도 아직 만 24세로, 새로운 도전을 택하기에 늦지 않은 나이다. 과연 한화와 임종찬이 어떤 선택을 내릴지, 또 하나의 전환점이 만들어질지 주목된다. /[email protected] 조은혜([email protected])

2026.03.29.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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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인 아나운서 "'아침마당' 35년 만에 개편, 유튜브 부캐까지 도전" [Oh!쎈현장]

[OSEN=여의도, 연휘선 기자] KBS 엄지인 아나운서가 '아침마당'의 개편을 맞은 소감을 밝혔다.  KBS는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 본관에서 KBS 1TV '아침마당'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아침마당'의 2MC 엄지인, 박철규 아나운서와 새롭게 합류한 패널 코미디언 정태호, 가수 나상도와 윤수현, 김대현 연출이 참석해 국내 취재진과 프로그램 개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아침마당'은 지난 1991년 5월 20일 첫 방송을 시작해 올해로 방송 35주년을 맞았다. 오랜 방송 기간 만큼 대한민국 대표 장수 프로그램으로 사랑받고 있는 가운데, 방송 35년 여 만에 '아침마당'이 '시청자 참여', '재미', '디지털 확장'을 기치로 내걸고 개편에 나선다. KBS는 오늘(30일)부터 요일별 특화 포맷 도입과 디지털 콘텐츠 강화를 골자로 하는 개편안을 시행했다. 이와 관련 '아침마당'의 안방마님, 엄지인 아나운서는 "제가 '아침마당' 다시 시작한 지가 3년이 됐다. 10년 전에도 했지만 다시 하게 됐다. 제가 회사 다닌 지가 20년차다. KBS 교양국 대표 프로그램 '아침마당'이 기자회견을 이렇게 자주한다는 것부터가 변화하는 것이다. 기자 여러분과 이야기하려는 시도 자체가 시청자 여러분과 대화하고 싶고, 가까이 만나보고 싶은 마음이 커지는 것 같다. 시대가 바뀌면서 흐름이 바뀌면서 아침마당도 변화하고 있구나 느꼈다"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오늘 개편 첫방송이 나갔다. 별부부전이 나갔는데 이질감 느끼는 프로그램 아니다. 싹 바꼈다가 아니라 시청자 분들이 '아침마당'을 좋아하시는 이유가 언제나 8시 반에 언제나 그 자리에 있는 걸 좋아하시기 때문에 아침마당이 지금까지 왔다. 그 정신과 그 의미는 변하지 않지만 시대가 변하는 흐름, 지금 이순간 원하는 재미 요소, 화제 요소를 우리가 더 가까이 하고 싶고 그래서 시청자들과 소통할 방법이 뭘까 고민을 많이 했지만 이번엔 과감하게 시도해볼 개편이 됐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엄지인은 부캐 '엄영자'까지 동원해 유튜브 콘텐츠까지 선보인다. 그는 "10년 전에도 '아침마당' 나오시는 대단한 출연자 분들 1시간만 생방송으로 이야기하고 인사드리기엔 너무아쉬운 이야기가 너무 많았다. 사전 인터뷰를 하는데 그 때 수많은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있는데 생방송에서 다 털어내질 못한다. 뒷이야기를 할 소통의 창구가 있으면 좋겠더라"라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이어 "이 이야기는 항상 있었는데 팀장님이 새로운 시도를 해주시려고 총대를 메주셨다. '유튜브 쉬운 거 아니야?' 하실 수도 있지만 섭외가 쉽지 않았기 때문에 시도가 안 됐다며 이번에는 시청자 분들이 '엄영자' 부캐를 보면서 재미있어 해주시는 모습을 보면서 아예 다른 차원으로 접근을 해보면 어떨까 생가했다. 아침맘당과 또 다른 창구가 생기지 않을까 생각해봤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유튜브 콘텐츠 채널을 통해 뒷이야기, 아니면 제 개인적으로 해보고 싶었던 것들 그동안 저보다 생방송이라, 공영방송이라 차마 하지 못했던 것들 대놓고 스타벅스 가고 싶다는 말도 해보고 싶고, 정태호 왜 나왔냐는 말도 해보고 싶다. 박철규한테 막말도 해보고 싶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아침마당'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8시 25분에 방송된다.  / [email protected] [사진] KBS 제공. 연휘선([email protected])

2026.03.29.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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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력의 장외 투런 홈런 김형준의 뜨거운 포효[O! SPORTS 숏폼]

[OSEN=창원, 이석우 기자] NC 다이노스 김형준이 29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개막시리즈 2차전에서 개막전 결승 홈런 주인공 박건우에 이어 좌측 장외로 넘어가는 초대형 2점 홈런을 때렸다. / [email protected] 이석우([email protected])

2026.03.29.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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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2주 연속 … 김효주 우승

한국 김효주 선수가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또다시 우승하며 ‘2주 연속 우승’이라는 쾌거를 썼다.     김효주는 29일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월윈드 골프클럽(파72·6675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포드 챔피언십(총상금 225만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총 28언더파를 기록해, 2등을 차지한 미국 넬리 코르다 선수(총 26언더파)를 최종 2타 차로 누르고 우승했다.     김 선수는 지난해 열린 포드 챔피언십에서도 우승한 바 있어 2연패를 달성했으며, 이날 우승으로 올해 시즌 개막 후 6개 대회에서 2승을 거머쥐었다.       이날 파이널 라운드에서 김 선수는 7~8홀을 지나면서 한때 2등 코르다와 1~2타로 타수 차이가 좁혀지기도 했지만, 12번 홀을 지나면서 버디를 기록하며 3~4타 차이로 다시 승세를 잡았다.     이날 경기에서는 호주의 리디아 고 선수가 20언더파로 4위, 한국 전인지 선수가 19언더파로 5위, 한국 윤인아 선수가 18언더파로 6위를 각각 기록했다.     한편, 김 선수는 지난 22일 캘리포니아 멘로파크 샤론하이츠 골프 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투어 포티넷 파운더스컵에서도 코르다를 1타 차이로 제치고 우승해 투어 8승을 달성한 바 있다. 최인성 기자LPGA 김효주 김효주 우승 한국 김효주 이날 우승

2026.03.29.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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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의 손길, 여자야구에도 미쳤다...4000만원 상당 기부금 후원

[OSEN=조형래 기자] SSG랜더스 추신수 구단주 보좌역(겸 육성총괄, 이하 보좌역)이 2026 개막을 맞아 미국 메이저리그 시절부터 이어온 사회공헌 행보를 한국 여자야구 지원으로 넓히며, 저변 확대를 위한 기부금 및 용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기금은 지난해 추신수 보좌역의 은퇴식을 기념하며 암호 화폐 거래소 빗썸과 공동으로 기획한 캠페인의 결과물이다. 빗썸 신규 및 기존 회원들이 챌린지에 대거 동참하며 4,000만원 상당의 기부금이 조성됐다. 기부처는 한국여자야구연맹(WBAK)과 국내 유일의 여자야구 유소년 클럽인 ‘천안 주니어 여자야구단’을 선정했다. 상대적으로 지원이 열악한 여자야구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약 7,500개의 야구공을 비롯해 훈련에 즉각 투입 가능한 필수 장비들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추신수 보좌역은 “누구보다 뜨거운 열정으로 묵묵히 야구에 대한 꿈을 키우고 있는 여자야구 선수들의 헌신을 깊이 체감했다.”며 “빗썸과 팬들이 마음을 모아 주신 덕분에 여자야구의 미래인 어린 선수들에게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 이번 지원이 여자야구 저변 확대의 작은 밀알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여자야구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응원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함께 행사에 참여한 김라경 선수는 “프로 구단과 선배님의 따뜻한 관심이 여자야구 선수들에게는 무엇보다 큰 동기부여가 된다”며 “보내주신 소중한 장비들로 더 열심히 훈련해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추신수 보좌역은 메이저리그에서의 경험을 자산 삼아 경기장 안팎에서 구단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최근 미국 휴스턴 구단의 제안으로 스프링캠프 선진 야구 교류를 진행했으며, 퓨처스팀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실전 노하우 전수와 육성 시스템 고도화 등 실질적인 제도 개선을 주도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조형래([email protected])

2026.03.29.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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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혁, 난리 난 공항패션 종결자 [O! STAR 숏폼]

[OSEN=인천공항, 박준형 기자] 배우 이수혁이 30일 오전 해외 일정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이수혁은 지난 3월 6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월간남친’에서 전무후무한 비주얼과 존재감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이수혁의 모습을 영상으로 담았다.  2026.03.30 / [email protected] 박준형([email protected])

2026.03.29.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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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 투데이] 1등 4건 적중’…축구토토 승무패 20회차 적중결과 발표

베트맨, 3월 29일(일) 축구토토 승무패 20회차 적중결과 발표 원정팀 강세 속 1만 2천여 건 적중...21회차 30일(월) 오전 8시부터 발매 개시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한국스포츠레저㈜가 3월 28일(토)부터 29일(일)까지 진행된 국내 프로축구(K리그) 및 국가대표 평가전(A매치) 등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20회차의 적중결과를 발표했다.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 ‘베트맨’이 지난 3월 29일(일) 발표한 적중결과에 따르면, 이번 회차에서는 14경기를 모두 맞힌 1등 적중이 총 4건 발생했다. 개별 1등 적중금은 9,660만 3,070원으로 집계됐다. 등위별 적중 결과를 살펴보면, 2등은 89건이 적중해 각각 173만 6,690원을 받을 수 있으며, 이어 3등은 1,330건(5만 8,110원), 4등은 1만 900건(1만 4,190원)으로 나타났다. 이를 모두 합산한 전체 적중 투표수는 1만 2,323건이며, 총 환급금액은 7억 7,293만 4,990원으로 집계됐다. 축구토토 승무패 20회차, 원정 강세 속 난도 상승 이번 회차에서는 승(홈팀 승)이 5건, 무(무승부)가 3건, 패(홈팀 패배)가 6건으로 나타났으며, 무승부 경기와 원정팀 강세가 동시에 나타나며 전반적인 적중 난도가 상승했다. K리그에서는 충남아산, 포항스틸러스, 천안시티가 승리를 거뒀지만, 성남FC-김포FC, 안산그리너스FC-경남FC전에서 무승부가 발생해 변수로 작용했다. A매치에서는 한국이 코트디부아르에 0-4로 패하고, 미국이 벨기에에 2-5로 패하는 등 다득점 경기들이 이어졌다. 또한 스코틀랜드-일본전 역시 일본의 1-0 승리로 끝이 났다. 반면, 공방전이 예상됐던 멕시코-포르투갈전은 0-0 무승부로 종료되며 승부 예측에 영향을 미친 경기로 평가된다. 한편, 축구토토 승무패 21회차는 3월 30일(월) 오전 8시부터 발매를 개시해 3월 31일(화) 오후 11시까지 전국 스포츠토토 판매점 및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 베트맨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21회차에는 ▲노르웨이-스위스(1경기) ▲오스트리아-한국(6경기) ▲잉글랜드-일본(7경기) ▲브라질-크로아티아(13경기) ▲멕시코-벨기에(14경기) 등 주요 국가대표팀들의 평가전 경기가 포함됐다. 한국스포츠레저 관계자는 “이번 회차는 무승부와 원정팀 강세가 동시에 나타나며 적중 난도가 높게 형성됐다”며 “월드컵을 준비하고 있는 국가대표팀들의 평가전을 대상으로 한 21회차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축구토토 승무패 20회차 적중결과와 21회차 대상경기 정보는 베트맨과 토토가이드 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손찬익

2026.03.29.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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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수비수가 감독이라고?” 토트넘의 미친 도박, SON 절친 ‘임시 감독’설에 팬들 경악… “강등 확정 짓나” 폭발

[OSEN=이인환 기자] "이게 축구팀인가, 서커스단인가!" 벼랑 끝에 선 토트넘 홋스퍼가 상상을 초월하는 ‘자폭수’를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전 세계 축구 팬들이 충격에 빠졌다. 영국 매체 ‘더 선’은 30일(한국시간) “토트넘 지지자들이 이고르 투도르의 후임으로 현역 수비수 벤 데이비스가 거론되고 있다는 소문에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며 북런던을 뒤흔든 초유의 사태를 보도했다. 토트넘은 일요일, 크로아티아 출신 이고르 투도르 감독의 해임을 공식 발표했다. 임시 감독으로 부임한 지 불과 6주 만이다. 그의 성적표는 처참했다. 7경기에서 단 1승만을 거뒀고, 그 과정에서 북런던 더비 1-4 완패, 챔피언스리그 2-5 참패 등 ‘호러쇼’를 연발했다. 결정타는 강등권 경쟁팀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홈 경기 0-3 완패였다. 이 패배로 토트넘은 강등권인 18위와 승점 차가 단 1점까지 좁혀졌고, 구단 수뇌부는 결국 1년 만에 네 번째 감독을 찾아야 하는 비참한 상황에 직면했다. 하지만 후임 후보로 등장한 이름은 팬들을 더욱 절망케 했다. 바로 2014년부터 팀에서 활약한 베테랑 수비수 벤 데이비스다. 현재 그는 심각한 발목 골절 부상으로 경기에 나설 수 없는 상태다. 비록 코칭 A급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고 선수단 내 신망이 두텁다지만, 잔류 사투를 벌여야 하는 남은 7경기에서 '현역 선수'를 감독으로 앉히겠다는 발상은 그야말로 파격적이다 못해 무모하다는 지적이다. 팬들의 반응은 싸늘하다 못해 살벌하다. 한 팬은 “투도르를 영입해 팀을 망쳐놓고, 이제는 더 완벽하게 망치려 한다. 이런 짓을 할 수 있는 팀은 토트넘뿐”이라며 조소했다. 또 다른 지지자는 “50년 만에 최악의 상황에서 감독 경험이 전혀 없는 현역 선수를 임명하는 게 말이 되나? 두 경기 만에 강등이 확정될 것”이라며 분노를 쏟아냈다. ‘더 선’의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은 또 다른 임시 감독이 아닌 정식 감독 선임을 희망하고 있다. 이는 월드컵 이후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감동적인 복귀를 기다리던 팬들의 희망을 무산시킬 수도 있는 결정이다. 현재 벤 데이비스 외에도 로베르토 데 제르비, 크리스 휴튼, 라이언 메이슨 등이 후보군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모나코를 이끌던 아디 휘터는 본인이 후보에서 제외됐음을 밝히며 선을 그었다. 새 감독이 확정되기 전까지는 브루노 살토르 수석 코치가 훈련을 지휘할 예정이다. 강등이라는 재앙을 피하기 위해 모든 힘을 쏟아야 할 시기에, 토트넘은 ‘현역 선수 감독’이라는 전무후무한 도박수를 만지작거리고 있다. 뮤너진 토트넘의 자부심이 벤 데이비스라는 마지막 카드로 회생할 수 있을까. 아니면 50년 만의 강등이라는 역사적 대참사의 서막이 될까. /[email protected] 이인환([email protected])

2026.03.29. 18:48

김동완, 신화 28주년 망쳤는데…이민우 결혼식에 참석했다 ‘불화無’[Oh!쎈 이슈]

[OSEN=강서정 기자] 김동완이 여러 논란으로 그룹 신화의 28주년에 찬물을 끼얹었는데 신화 멤버 이민우의 결혼식에는 참석해 의리를 보여줬다.  이민우는 지난 29일 오후 서울 모처에서 아내 이아미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 사회는 신화 멤버인 전진과 앤디가, 축가는 가수 거미와 자이언티가 맡아 두 사람의 결혼을 축복했다. 이날 결혼식에는 신화 멤버들이 한자리에 모여 눈길을 끌었다. 에릭, 앤디, 전진은 아내와 동반했다. 에릭은 아들을 품에 안고 함께 사진을 찍기도.  특히 김동완이 최근 여러 논란에 휩싸인 상황과 달리 이민우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김동완은 최근 여성 폭행 논란이 불거진 MC 딩동을 옹호하는 발언으로 도마에 오른 데 이어 전 매니저의 폭로까지 겹치며 연이어 구설에 휩싸였다. 이후 그는 “저의 언행으로 불편함을 드렸다면 온전히 제 책임”이라며 사과했지만 여론은 쉽게 가라앉지 않았다.  지난 24일 서울 강동구에서 진행된 버스킹 공연에서도 김동완은 “시끄러운 데 와줘서 고맙다”며 “앞으로도 시끄러울 것 같다”라고 발언했다.  그러면서 김동완은 "사실 시끄러운 걸 좋아하지는 않는다. 모두가 시끄러웠다면 전 조용했을 것"이라며 “획일화된 삶에서 나답게 살아가셨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이며 자신의 입장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논란으로 불편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데도 김동완은 이민우의 결혼식에 참석, 멤버들과는 불화가 없는 것을 보여줬다. /[email protected] [사진] SNS 강서정([email protected])

2026.03.29.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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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농구단’ 시즌2 온다..엑소 찬열→조진세·줄리엔 강 합류 [공식]

[OSEN=김채연 기자] ‘열혈농구단’이 새 얼굴과 함께 시즌2로 돌아온다. 지난 시즌 아시아 제패를 목표로 농구 강국 필리핀과의 경기에서 짜릿한 완승을 거둔 '라이징이글스’는 이번 시즌에서도 아시아 제패의 흐름을 이어가는 한편, 국내 최강 동호인 팀들과의 열혈농구리그를 개최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농구 예능의 진면모를 선보일 계획이다. 라이징이글스가 개최하는 열혈농구리그 ‘전국 최강전’은 전국 각 지역을 대표하는 동호인 농구팀들이 ‘최강팀’ 타이틀을 놓고 격돌하는 리그다. 서장훈 감독의 '라이징이글스'를 포함한 총 8개 팀이 참가해 지역의 자존심과 팀의 명예를 걸고 치열한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라이징이글스는 시즌2 선수 구성에도 변화를 맞았다. 특급 전사 출신의 승부사 EXO 찬열, 상대를 제압하는 최강 피지컬의 센터 줄리엔 강, 체대 출신의 농구 2부 리그 출전 경험자 코미디언 조진세, 아이돌 그룹 NOWZ(나우즈)의 진혁이 합류한다. 진혁은 어린 시절 태권도를 배우며 다져온 기본 체력을 바탕으로 생애 최초로 농구에 도전하는 0년 차 연습생으로 투입. 8년간 아이돌 연습생 생활로 쌓은 열정과 끈기를 앞세워 코트 데뷔를 꿈꾸는 ‘아기 독수리’로 활약을 펼칠 전망이다. 코치진에도 변화가 생겼다. KBL 레전드 가드 ‘매직키드’ 김태술 코치를 영입하며, 감독 서장훈과 코치 전태풍, 김태술로 이어지는 국가대표급 감독, 코치진을 완성했다. 김태술 코치의 합류로 라이징이글스의 전력 상승에 대한 기대감도 한층 높아지고 있다. 여기에 시즌1 후반부 매니저로 합류했던 산다라박 역시 시즌2에도 함께하며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팀에 활력을 더하고 승리의 기운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또한 라이징이글스는 아시아 제패의 여정을 이어간다. 첫 번째 대결 국가였던 필리핀에 이어 두 번째 상대국은 아시아 농구의 중심지 대만이다. 약 1만 5천 석 규모의 관중이 운집하는 타이베이 아레나에서 경기가 펼쳐질 예정으로 두 번째 국가 대항전에서 어떤 결과를 만들어낼지 역시 '열혈농구단' 시즌2의 주요 관전포인트다. 지난 시즌을 시작으로 농구 예능의 새로운 판을 써 내려간 '열혈농구단'은 시즌2를 통해 한층 확장된 스케일과 강화된 전력 그리고 더욱 치열해진 승부로 돌아온다. 국내 리그와 아시아 제패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구성 속에서 또 어떤 명장면과 서사를 만들어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번 국내 리그전은 전 경기가 직관 경기로 진행된다. 라이징이글스가 목표로 하는 우승을 향해 달려가는 뜨거운 순간들을 현장에서 직접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열혈농구단’ 시즌2는 올해 하반기, SBS와 넷플릭스를 통해 방영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SBS 김채연([email protected])

2026.03.29.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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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국하는 혜리, 귀여움 한 스푼 더~ [O! STAR 숏폼]

[OSEN=인천공항, 박준형 기자] 배우 혜리가 30일 오전 해외 일정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혜리는 드라마 ‘그대에게 드림’에서 배우 황인엽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며 디즈니+ 예능 ‘스타일 워즈’ MC로도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혜리의 출국 모습을 영상으로 담았다. 2026.03.30 / [email protected] 박준형([email protected])

2026.03.29.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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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죽지 않는다”…뇌종양 딛고 선 우들런드, 6년 9개월 만에 PGA 투어 정상

지난 2023년, 갑자기 지옥이 찾아왔다. 처음엔 가볍게 손이 떨리거나 이따금씩 오한을 느끼는 정도였다. 그런데 그게 전부가 아니었다. 언제부턴가 ‘조만간 죽을지 모른다’는 생각이 스멀스멀 머릿속을 파고들기 시작했다. 죽음에 대한 공포가 가슴에 들어와 박힌 이후엔 어떻게 해도 떼어낼 수 없었다. 훈련을 하거나 심지어 경기를 치르는 도중에도 ‘내일 아침에 눈을 뜨지 못할 것 같다’는 걱정에 시달렸다. 더 이상 좋은 스코어나 우승트로피가 문제가 아니었다. 살아남아야 했다. 매일 밤 아내와 부둥켜안고 “나는 죽지 않는다”를 되뇌다 지쳐 쓰러져 잠드는 상황을 반복했다. 이전까지 골프 선수 게리 우들런드(미국)에겐 거칠 게 없었다. 2007년 프로로 전향한 뒤 2년 만인 2009년 PGA 투어에 데뷔했다. 고교시절까지 농구 선수로 활약한 피지컬과 운동 신경을 활용해 시원한 장타를 선보이며 주목 받았다. 프로 초창기엔 ‘거리만 잘 내는 선수’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지만, 정교한 쇼트게임을 추가 장착하며 정상급 골퍼로 성장했다. 데뷔 후 3년 만인 2011년 트랜지션스 챔피언십 정상에 오르며 PGA 투어 첫 승을 신고했고, 2019년엔 메이저대회 US오픈 정상에 올랐다. 당시 세계 최강 브룩스 켑카의 추격을 3타 차로 뿌리치고 우승 트로피에 입 맞춘 그에겐 장밋빛 미래가 가득할 것만 같았다. 그리고 운명을 바꾼 2023년이 찾아왔다. 경기 도중 갑자기 멍하니 서 있거나 덜덜 떠는 모습에서 이상 징후를 눈치 챈 캐디의 권유를 받아 정밀 검진을 받았다. 결과는 뇌종양. 뇌의 감정 조절을 담당하는 부위를 종양이 파고들어 잠식한 게 갑작스럽게 죽음의 공포에 휩싸인 이유였다. 고심 끝에 수술을 결정했다. 선수 인생을 건 도박이었다. 의사는 “두개골을 열어야 하는 대수술일 뿐만 아니라 종양의 위치가 시력과 운동 신경을 담당하는 뇌 부위와도 가까워 자칫 잘못하면 더 이상 골프를 하지 못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하지만 다른 선택지가 없었다. 살아야했다. 다행히 수술이 잘 됐다. 우들런드는 4개월 만에 복귀전을 치렀다. 2024년 1월 소니오픈을 통해 필드에 돌아온 그는 머리에 선명히 남은 수술 자국에도 불구하고 “다시 골프를 칠 수 있다는 것만으로 승리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PGA 투어 홈페이지는 “우들런드의 소니오픈 복귀야말로 올 시즌의 가장 감동적인 순간”이라며 격려했다. 경기력이 이전 같진 않았다. 복귀 이후 치른 26개 대회에서 11차례나 컷 탈락하며 흔들렸다. 수술 후에도 일부 불안감과 경계심이 남았고,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 진단을 받았다. 하지만 우들랜드는 낙담하지 않고 차분히 칼을 갈았다. 엄습하는 죽음의 공포에서 벗어나 가족과 골프에 다시 집중할 수 있게 된 것만으로 행복했다. 그리고 다시 PGA 투어 정상에 섰다. 29일(현지시각)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메모리얼 파크 골프코스(파70)에서 열린 텍사스 칠드런스 휴스턴오픈(총상금 990만 달러)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언더파 67타를 기록해 최종합계 21언더파 259타로 우승했다. 우승 상금은 178만2000달러(약 26억8000만원). 우승트로피를 품에 안은 건 US오픈 이후 6년 9개월 만이다. 3라운드까지 2위 니콜라이 호이고르(덴마크)에 한 타 앞선 그는 최종라운드에서 7번 홀(파3)부터 9번 홀(파3)까지 3개 홀을 연속 버디로 장식하며 격차를 벌렸다. 14번 홀(파4)에서 보기를 적어냈지만,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타수를 지킨 끝에 5타 차 우승을 확정지었다. 마지막 퍼트를 성공시킨 직후 그는 두 팔을 벌린 채 하늘을 올려다보며 큰 한숨을 내쉬었다. 우들랜드는 우승 후 인터뷰에서 “골프는 철저한 개인 종목이지만, 오늘 만큼은 필드 위에서 결코 혼자가 아니라고 느꼈다”면서 “무언가와 싸우고 있는 모든 분들이 나를 보며 절대 포기하지 않길 바란다. 그냥 계속 싸워나가라”고 말했다. 김주형이 2언더파 공동 56위, 임성재는 1언더파 공동 60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이 대회를 제패한 호주 교포 이민우는 15언더파 공동 3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송지훈([email protected])

2026.03.29.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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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4개 시도 참가…대구농아인볼링대회 성황리 개최

[OSEN=손찬익 기자] 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가 전국 농아인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인 뜻깊은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8일 에니원 볼링장(연경점)에서 ‘제12회 대구광역시장배 전국농아인볼링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구광역시농아인스포츠연맹이 주관했으며, 전국 14개 시도에서 1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 참가 선수들은 열띤 경쟁 속에서도 서로를 격려하며 스포츠맨십을 발휘했다. 이날 오전 열린 개회식에는 한국농아인스포츠연맹 이종학 회장, 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 이형원 부회장, 대구광역시농아인스포츠연맹 박동현 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개회식 사회부터 심판, 운영요원, 선수단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이 농아인 중심으로 운영돼 의미를 더했다. 전국 단위 농아인 스포츠 교류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을 만한 운영 방식이었다. 또한 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 지원단은 참가 선수들을 위해 100여만 원 상당의 간식을 후원하며 현장 분위기를 더욱 훈훈하게 만들었다. 경기 결과 혼성 3인조 단체전에서는 서울A팀(김태순·정정연·김성환)이 정상에 올랐고, 경북A팀과 대구A팀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남자 개인전에서는 경북 박재웅이 1위를 차지했으며, 충남 장진규와 전남 김정철이 뒤를 이었다. 여자 개인전에서는 경북 이찬미가 우승을 차지했고, 경기도 김미옥과 서울 정정연이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이 밖에도 전남 김석, 전북 송은정이 하이상을 수상했고, 전남 문현옥과 경기도 홍종승이 특별상을 받으며 대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형원 부회장은 “농아인 선수와 동호인들이 주체가 되어 운영한 이번 대회를 통해 스포츠의 즐거움을 나누고 깊은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농아인들이 스포츠를 통해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손찬익([email protected])

2026.03.29.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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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가 데려갈라' 바이에른, 케인 재계약 협상 준비..."엄청난 돈이 변수"

[OSEN=정승우 기자] 울리 회네스(74) 바이에른 뮌헨 명예회장이 해리 케인(33, 바이에른 뮌헨)의 미래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거액 제안 가능성은 경계했다. 독일 '키커'는 29일(한국시간) 울리 회네스 회장과의 인터뷰를 전했다. 현재 바이에른은 2027년 여름까지 계약된 케인과 연장 계약을 논의 중이라는 것이 회네스의 주장이었다. 회네스는 우선 케인이 당초 계약에 포함돼 있던 바이아웃 조항을 사용하지 않은 점을 강조했다. 그는 "케인이 바이아웃을 행사하지 않았다는 건 최소한 2027년 여름까지는 바이에른 선수라는 뜻"이라고 말했다. 독일 현지에 따르면 케인의 바이아웃 금액은 6000만~7000만 유로(약 1042억~1216억 원) 수준이었다. 올봄까지 발동할 수 있었지만, 케인은 이를 선택하지 않았다. 회네스는 "내가 듣고 느끼는 바로는 케인과 그의 가족이 이곳에서 정말 편안함을 느끼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물론 사우디에서 누군가 나타나 엄청난 돈을 제시하면 모르는 일이다. 그런 경우는 언제나 변수다. 그럼에도 케인은 지금 이곳에서 아주 행복해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케인은 바이에른 이적 후 최고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올 시즌에도 폭발적인 득점력을 이어가며 팀 공격을 이끌고 있다. 회네스 역시 케인의 현재 상태를 극찬했다. 그는 "케인은 커리어 최고의 컨디션에 있다. 최소한 앞으로 3~4년은 지금 수준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유도 분명했다. 회네스는 "그는 완벽한 프로다. 몸 관리를 철저히 한다. 항상 재활과 피지컬 훈련에 가장 성실하게 임한다"라고 설명했다. 회네스는 현재 바이에른 공격진에도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특히 케인을 중심으로 한 팀의 득점력에 감탄했다. 바이에른은 올 시즌 리그 종료까지 7경기를 남겨둔 가운데, 구단 역사상 최다 득점 기록인 1971-1972시즌 101골에 단 4골만을 남겨두고 있다. 당시 기록은 프란츠 베켄바워, 게르트 뮐러 등이 활약하던 시절 세운 전설적인 기록이다. 회네스는 "두 경기면 충분할 것"이라며 새 기록 경신을 확신했다. 이어 "102번째 골은 꼭 케인이 넣었으면 좋겠다. 이런 압도적인 활약을 보여주는 선수라면 기록적인 골의 주인공이 돼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 "지금 바이에른은 5-0으로 앞서고 있어도 멈추지 않는다. 여섯 번째, 일곱 번째, 여덟 번째 골까지 넣으려 한다"라며 "이 기록은 한동안 깨지지 않을 것이다. 지금의 바이에른은 모든 것이 완벽하게 맞아떨어지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2026.03.29.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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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mm 차이로 볼넷→삼진, ABS 맛 보니까 어때?…9회 ABS 챌린지로 구사일생, BAL 짜릿함 2배 승리

[OSEN=조형래 기자] ‘ABS 맛 보니까 다르지?’ 메이저리그는 올 시즌부터 자동볼판정시스템인 ABS을 도입했다. KBO리그처럼 완전한 ABS 시스템이 아니라 심판의 판정에 선수가 이의를 가지면 챌린지를 하는 형식으로 도입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완전한 도입을 추진했다. 심판 노조가 찬성한 반면, 선수 노조의 반대가 심했다. 결국 절충안으로 투수, 타자, 포수 등 그라운드 안의 선수들이 직접 챌린지를 신청하는 형식으로 ABS를 도입했다. 이미 마이너리그에서는 ABS 챌린지를 실시하고 있었고 지난해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서 시범적으로 실시한 바 있었다. 나름의 반향을 얻었다. ‘MLB.com’은 올해 1월, ABS를 소개하면서 “모든 팀들이 이제 ABS로 중요한 판정에 대해 신속하게 검토를 요청할 기회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실제로 경기 막판 중요한 순간, ABS 챌린지로 승부의 흐름이 바뀌고 짜릿함이 배가되는 경기가 나왔다. 볼티모어 오리올스는 3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8-6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9회 두 번의 ABS 챌린지가 주효했다. 볼티모어는 5-5 동점이던 7회말 무사 1,2루에서 피트 알론소의 우전 적시타, 애들리 러치맨의 적시 2루타, 코디 마요의 좌전 적시타로 3점을 추가, 8-5로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이어진 8회초 1실점을 했고 8회초 선두타자 블레이즈 알렉산더가 중전안타로 출루했지만 도루 실패가 나왔고 이후 땅볼로 1루에 출루한 거너 헨더슨까지 견제사로 아웃되며 찬물이 끼얹어졌다. 분위기가 묘하게 흘러갔다. 결국 9회초 마무리 라이언 헬슬리가 올라왔지만 선두타자 루크 키셜에게 안타를 맞았거 맷 월너에게도 안타성 타구를 허용했지만 좌익수 타일러 워드의 호수비로 간신히 위기를 넘겼다. 이후 조쉬 벨에게도 3볼 카운트로 시작하며 위태로운 흐름이 이어졌다. 하지만 볼티모어의 분위기를 바꾼 것은 ABS 챌린지였다. 3볼에서 4구째 97.8마일 포심이 낮은 코스에 들어왔고 크리스 시걸 주심은 볼을 선언했다. 포수 러치맨이 챌린지를 신청했고 ABS 낮은 존에 꽂힌 것으로 확인됐다.  볼티모어와 헬슬리는 기사회생했다. 5구는 파울이었고 풀카운트를 맞이했다. 6구째 슬라이더는 바깥쪽 볼로 선언됐다. 이번에는 투수 헬슬리가 챌린지를 신청했다. ABS존 바깥쪽에 살짝 걸친 것으로 드러났다. 볼티모어 홈 관중들은 환호했고 챌린지로 2개의 볼 판정이 스트라이크로 번복되면서 헬슬리는 벨을 삼진으로 솎아낼 수 있었다.  미네소타 데릭 셸튼 감독은 이 판정 번복 이후 더그아웃을 박차고 나와 항의했고 퇴장 당했다. ‘MLB.com’에 의하면 헬슬리의 챌린지 신청이 늦지 않았냐는 내용이었다. 2사 1루가 됐고 이후 유격수 거너 헨더슨의 실책이 나오며 위기에 빠지는 듯 했지만 제임스 아웃맨을 좌익수 뜬공으로 처리하면서 8-6 승리를 지켰다. 만약 벨 타석의 결과가 삼진이 아닌 볼넷이었다면 경기 양상은 완전히 달라질 수 있다. ABS 챌린지가 승부를 바꾼 것이다. ‘MLB.com’은 경기 후 ‘클러치 ABS 챌린지 두 번으로 경기 판도가 바뀌었다’면서 ‘볼티모어는 가장 중요한 순간 이를 성공적으로 활용했다’면서 두 번째 ABS 챌린지를 신청한, 벨을 삼진으로 잡아낸 공에 대해서는 ‘불과 스트라이크 가장자리에서 0.3인치(7.62mm) 정도 걸친 공이었다’며 짜릿한 판정의 순간을 서술했다. 볼티모어의 크레익 알버나즈 감독은 “우리 선수들이 챌린지를 정말 잘 활용했다. 헬슬리도 마찬가지였는데 헬슬리는 나중에야 볼 판정이 내려진 걸 알았던 것 같다”고 전했다.  미네소타 데릭 셸튼 감독은 퇴장에 대해 “헬슬리가 모자를 빠른 시점에 모자를 두드리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지만 저는 그렇지 않았다고 생각했다. 3초 안에 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저는 그렇지 않았고 심판진은 그렇게 판단했다”고 전했다.  당사자인 헬슬리는 “심판이 저를 바로 보지 못한 것 같아서 당황했기 때문에, 그(셸튼 감독)의 입장을 이해했다”라며 “하지만 제 뒤에 있던 2루심이 ‘바로 봤다’고 저를 변호해줬다. 이 시스템이 워낙 새롭기 때문에 시행착오를 겪을 수밖에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오늘 그게 드러났다”고 가슴을 쓸어내렸다. /[email protected] 조형래([email protected])

2026.03.29.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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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리카이넨 전 대한항공 감독, 최하위 삼성화재 지휘봉 잡는다...계약 기간 2년&세부 조건 비공개 [오피셜]

[OSEN=손찬익 기자]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배구단은 토미 틸리카이넨(39) 전 폴란드 PGE 프로��트 바르샤바(폴란드) 감독을 신임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삼성화재는 6승 30패에 그치며 최하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삼성화재는 팀의 근본적인 혁신을 이끌 리더를 물색했으며, 토미 틸리카이넨 감독이 가진 풍부한 경험과 현대 배구 트렌드에 최적화된 데이터 분석 능력, 젊은 선수들을 독려하는 소통 능력을 높이 평가해 최종 선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임 토미 틸리카이넨 감독은 2012년 감독 커리어를 시작하여, 유럽,일본, 한국 등 다양한 리그에서 감독직을 수행하며 성과를 창출한 검증된 외인 지도자이며, 한국을 떠난 시기에도 V리그에 대한 연구를 지속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화재블루팡스의 6대 사령탑으로 선임된 토미 틸리카이넨 신임 감독은 “전통의 명문 구단인 삼성화재 블루팡스와 함께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며, 책임감이 크다. 삼성화재에는 젊고 잠재력이 풍부한 선수들이 많다. 이들과 함께 끈끈하고 역동적인 배구를 통해 삼성화재 재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계약기간은 2년이며 세부 계약조건은 구단과 감독 본인의 합의 하에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토미 틸리카이넨 감독은 행정절차가 완료되는 대로 입국해 다가오는 시즌을 준비할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손찬익([email protected])

2026.03.29.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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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윤화, 40kg 감량 후 원인 모를 이상증세 호소…대학병원 진료 받았다(‘동상이몽2’)

[OSEN=강서정 기자] 오는 31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40kg 감량 후 뜻밖의 건강 위기에 봉착한 홍윤화, 김민기 부부의 일상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동상이몽2’ 스튜디오 녹화에서는 올해 40kg 감량 성공 소식을 알리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던 홍윤화가 이번엔 사뭇 심각한 모습으로 대학병원을 찾는 모습이 공개됐다. 평소의 밝은 모습은 간데없이 “내 몸이 너무 낯설다”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 홍윤화는 결국 남편 김민기와 함께 비만학계 권위자 오상우 교수를 찾은 것. 검사 결과, 예상치 못한 소견이 이어지자 스튜디오는 충격에 빠졌다. 특히 홍윤화는 인생 최초로 영양 불균형 및 영양 부족이라는 판정을 받아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로 인해 일명 ‘맛있게 먹어서 빼는’ 홍윤화 표 특별 식단은 물론, 최근 시작한 마라톤 도전에도 급제동이 걸렸다. 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에서는 최근 이슈되는 다양한 다이어트 방법의 오해와 진실, 가장 효과적인 다이어트 꿀팁까지 공개될 예정으로 큰 관심을 모은다. 이어진 진단 결과에서는 더욱 날 선 긴장감이 감돌았다. 오상우 교수가 현재 홍윤화의 상황을 ‘요요의 시작’이라고 분석한 것. 청천벽력 같은 진단에 ‘프로 다이어터’ 홍윤화는 즉각 반기에 나섰다. 그는 “건강을 위해 계획적으로 찌운 것”이라며 요요가 아닌 철저한 분석에 따른 자발적 증량이라 주장하며 팽팽하게 맞섰다. 일생을 다이어트에 바친(?) ‘40kg 감량 신화’ 홍윤화와 ‘30년 경력’ 비만전문의 오상우 교수 사이, 자존심을 건 요요 논쟁의 승자는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홍윤화는 위기를 기회로 삼아 추가로 15kg을 감량하겠다는 파격적인 목표를 다시 세웠다. 하지만 재도약을 위한 건강 회복을 핑계로 선보인 식단은 다름 아닌 고탄수화물, 고단백질, 고지방 메뉴 오리 한 상이었다. 식당에 들어서자마자 달라진 홍윤화의 눈빛에 남편 김민기의 걱정도 점차 커져 갔다. 화려한 발골쇼는 물론 단숨에 8인분을 해치우며 예전 ‘먹방 퀸’의 폼을 완벽히 회복한 홍윤화의 모습에 스튜디오에서는 군침을 흘렸다는 후문이다. 과연 홍윤화는 요요 논란을 딛고 또 한 번의 다이어트 신화를 기록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email protected] [사진] SBS 제공 강서정([email protected])

2026.03.29.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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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까지 암 퍼져” 유명 男배우, 1년간 희귀암 투병 끝에 사망…향년 42세

[OSEN=강서정 기자] 코미디언 겸 배우 알렉스 듀옹이 1년간의 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향년 42세. 29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피플 보도에 따르면 지난 28일 듀옹의 지인 힐러리 스틸은 모금 플랫폼 고펀드미를 통해 “그가 전날 패혈성 쇼크에 빠진 뒤,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스틸은 “그는 편안한 상태였고 고통도 없었다”며 “아내 크리스티나와 5살 딸 에베레스트가 마지막 인사를 나눌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딸과의 마지막 순간까지 또렷한 의식으로 작별을 고했다”며 안타까움을 더했다. 현재 고펀드미 페이지는 장례 비용과 함께 어린 딸의 교육 및 생활 지원을 위해 개설된 상태다. 스틸은 “가족이 앞으로의 시간을 버텨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도움이 절실하다”고 호소했다. 앞서 스틸은 사망 하루 전 “듀옹이 생명을 위협하는 심각한 감염으로 패혈성 쇼크 상태에 빠져 위독하다”고 전한 바 있다. 갑작스럽게 악화된 상태에 가족 역시 큰 충격 속에서 마지막 시간을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다. 듀옹은 2025년 초 희귀 암인 폐포성 횡문근육종(연부조직에 발생하는 공격적인 암) 진단을 받았다. 눈 뒤 통증과 이상 증세로 병원을 찾은 뒤 병이 확인됐으며, 이후 종양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한쪽 시력을 완전히 잃었다. 그는 항암 치료와 방사선 치료를 병행하며 투병했지만, 척추와 뇌로 암이 퍼지며 발작 증세까지 겪는 등 상태가 급격히 악화됐다. 특히 지속적인 치료 속에서도 건강보험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어려움까지 겪은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투병 기간 동안 아내 크리스티나는 생계를 책임지며 간병을 병행했고, 어린 딸은 힘든 상황 속에서도 가족에게 큰 버팀목이 됐다. 지인은 “아이의 존재가 가족에게 빛이 됐다”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서정([email protected])

2026.03.29.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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