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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만 파경' 개코·김수미, 지우지 않고 떠났다..부모로 남은 부부

[OSEN=유수연 기자] 힙합 듀오 다이나믹듀오 개코와 사업가 김수미가 결혼 14년 만에 각자의 길을 택한 가운데, 두 사람이 선택한 ‘이별의 방식’이 조용한 공감을 얻고 있다. 감정의 폭로도, 책임 공방도 없이 관계를 정리하고 부모로서의 역할은 이어가겠다는 선택에 눈길을 끌고 있다. 개코는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조심스러운 마음으로 개인적인 소식을 전한다”며 “오랜 시간 많은 대화를 나눈 끝에 서로의 삶을 존중하며 부부로서의 관계를 마무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부모로서 공동 양육의 책임을 가지고 역할을 끝까지 이어갈 것”이라며, 이혼 이후의 관계에 대해서도 분명한 선을 그었다. 같은 날 김수미 역시 SNS를 통해 “개인적인 이야기인 만큼 조심스러운 마음으로 전한다”며 “지난해 오랜 시간 충분한 대화를 나눈 끝에 서로의 삶을 존중하는 선택으로 부부로서의 관계를 정리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그는 “앞으로도 부모로서의 책임과 역할은 변함없이 함께 이어갈 예정”이라며 공동 육아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 번 강조했다. 눈길을 끈 건 이혼 발표 이후의 SNS 행보다. 김수미의 계정에는 개코와 함께했던 과거 사진들이 그대로 남아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미움으로 끝난 이별은 아닌 것 같다”, “아이들을 생각한 선택이라 더 조심스러운 태도가 느껴진다”, “관계는 정리했지만 추억까지 지우지는 않은 게 인상적”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반면 사적인 선택에 과도한 의미를 부여하는 건 조심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함께 나오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김수미는 결혼 이후 육아에 집중하다 화장품 사업에 도전해 사업가로 자리 잡았고, 출산과 경력 단절, 재취업 과정을 솔직하게 공개하며 많은 공감을 얻어왔다. 개코 역시 다이나믹듀오 활동을 비롯해 프로듀싱과 작사 등으로 꾸준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개코가 지난해 결혼기념일을 맞아 일본 여행 사진을 공개하며 아내와의 일상을 공유했던 만큼, 이번 이혼 소식은 팬들에게 더욱 갑작스럽게 다가왔다. 그러나 발표 이후 이어진 두 사람의 메시지는 놀라움보다는 ‘정리의 태도’에 더 많은 시선이 쏠리게 했다. 부부로서의 인연은 정리했지만, 부모로서의 책임은 끝내지 않겠다는 선언. 그리고 서로의 흔적을 급히 지우지 않은 선택까지. 개코와 김수미가 택한 이별은 자극적인 갈등 대신, 조용하지만 단단한 ‘쿨한 이혼’으로 남아 시선을 끈다. /[email protected] [사진] SNS 유수연([email protected])

2026.01.16.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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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째 별거' 슈, ♥임효성에 먼저 손 내밀었다.."화해하고 파" 공개 시그널

[OSEN=유수연 기자] 그룹 S.E.S 출신 슈가 남편 임효성과의 냉전 사실을 공개한 이후, 화해를 바라는 속내를 드러내며 눈길을 끌었다. 16일, 유튜브 채널 ‘인간 That’s 슈’에서는 ‘화장품 용기 사러 광저우 간 슈|중국에서 왜 S.E.S. 메들리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슈는 화장품 브랜드 론칭을 준비 중이라며 중국 광저우로 출장을 떠나는 모습을 공개했다. 슈는 “지금 큰 프로젝트를 세 개 정도 준비하고 있는데, 그중 하나가 코스메틱 브랜드”라며 “수출을 목표로 우리만의 콘셉트를 가진 화장품을 만들기 위해 용기를 직접 보러 간다”고 설명했다. 중국 화장품 용기 시장을 둘러본 뒤에는 “하나하나 보고 배우면서 만들어내는 과정이 너무 좋다. 이렇게 만드는 데 희열을 느낀다”며 사업에 대한 의욕도 드러냈다. 일정을 마친 뒤 지인들과 식사를 하며 술자리를 가진 슈는 얼굴이 붉어진 채 노래방으로 향했다. 현지 통역사가 S.E.S 메들리를 요청하자 슈는 “중국까지 와서 S.E.S 노래를 불러야 하냐. 여기까지 와서 춤까지 춰야 하냐”며 주저했지만, 이내 마이크를 들고 ‘감싸 안으며’, ‘너를 사랑해’, ‘Dreams come true’를 연이어 열창해 분위기를 띄웠다. 이 과정에서 자막으로 삽입된 ‘슈의 마음의 소리를 담아 개사’ 문구가 시선을 끌었다. 자막에는 “사실은 임효성이랑 싸워서 두 달째 연락이 안 돼. 다시 연락해 볼까. 이번에는 받지 않을까. 댓글 창에 남겨줘. 효성이랑 화해하는 법”이라는 문장이 등장하며, 남편과의 화해를 바라는 속마음이 그대로 드러났다. 앞서 슈는 최근 유튜브를 통해 남편 임효성과의 불화를 직접 고백한 바 있다. 그는 “집안일로 이야기하다가 싸웠는데 임효성이 날 차단했다”며 “차단했길래 나는 집 비밀번호를 바꿨다”고 밝히며 냉전 중임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에도 그는 이혼이나 별거가 아닌 일시적인 갈등임을 강조하며 “괜찮다, 잘 해보겠다”고 말한 바 있다. 이런 상황에서 공개된 이번 영상 속 자막과 발언은, 갈등 이후에도 관계를 정리하기보다는 먼저 손을 내밀고 싶다는 슈의 진심이 담긴 신호로 해석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슈는 2010년 농구선수 출신 임효성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으며, 현재는 연예 활동과 함께 사업가로서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 유튜브 캡처 유수연([email protected])

2026.01.16.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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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결승, 한국-브라질 보고 싶다"...'2002 챔피언' 브라질 전설의 깜짝 발언 "韓 축구 가능성 높이 평가"[오!쎈 서울]

[OSEN=용산, 고성환 기자] '브라질 전설' 지우베르투 시우바(50)가 한국 축구를 향한 덕담을 남겼다. 코카콜라는 16일 오후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우승국에 수여되는 오리지널 FIFA 월드컵 트로피를 공개하고, 한국 축구의 월드컵 선전을 응원하는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오리지널 FIFA 월드컵 트로피가 한국에서 공개된 건 지난 2022 카타르 월드컵 이후 4년 만이다. 이번 행사에는 브라질 국가대표로 2002 한일 월드컵에서 우승한 시우바를 비롯해 한국 축구의 전설 차범근 전 감독, 이영표 해설위원, 차두리 화성FC 감독, 구자철 레드앤골드 아시아 스포츠 디렉터 등이 참석했다.  먼저 오리지널 FIFA 월드컵 트로피 실물이 공개됐다. 트로피는 우승국에 수여되지만, 영구 소유권은 FIFA에 있다. 이 때문에 오리지널 트로피는 시상식이 끝나면 FIFA 본부에 보관된다. 또한 우승자와 한 나라의 원수만 직접 만질 수 있도록 엄격하게 관리된다. 이번 행사에서도 오직 시우바만이 트로피에 손을 댈 수 있었다. 그는 FIFA 레전드이자 FIFA 글로벌 홍보대사로서 활동 중이다. 트로피 실물을 눈앞에서 본 차범근 전 감독은 "미운 감정이 든다. 갖고 싶어도 가질 수 없는 월드컵 트로피"라면서도 "그러나 희망을 갖는다. 1986년엔 우리 세대가 월드컵 본선에 진출했다. 2002년에는 아들 세대가 4강에 올랐다. 손자 세대에는 트로피도 가져올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 본다"라고 말했다. 시우바도 좋은 추억이 있는 한국 축구에 응원을 보냈다. 그는 "(이번 월드컵은) 여러 면에서 매우 기대된다. 전 세계의 다양한 문화와 축구 스타일이 한 자리에 모인다는 점이 가장 기대된다. 개인적으로는 한국-브라질의 결승전을 볼 수 있다면 정말 특별할 것"이라며 "그만큼 한국 축구의 성장과 가능성을 높이 평가한다. 전 세계 팬들에게도 큰 의미 있는 경기가 될 거다"라고 밝혔다. 또한 시우바는 "2002 월드컵은 내 인생과 커리어에서 큰 의미를 가진 대회다. 그 대회를 통해 한국과 특별한 인연을 맺게 됐다. 이번에 다시 한국을 찾게 돼서 개인적으로도 매우 뜻깊다. 다시 서로에 대한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했던 시간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 크게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이번 북중미 월드컵 문대를 밟으며 11회 연속 본선 진출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한국은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유럽예선 플레이오프 패스 D(덴마크, 북마케도니아, 체코, 아일랜드) 승자와 함께 A조에 배정됐다. 홍명보호의 목표는 사상 최초 '원정 8강'이다. 지금까지 한국 축구가 원정 월드컵에서 거둔 최고의 성적은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이다. 2002 한일 월드컵을 제외하고는 8강까지 오른 역사가 없다. 이번 월드컵은 처음으로 48개국 체제로 치러지기에 8강 진출을 위해선 토너먼트 32강전과 16강전에서도 승리해야 한다. 2002 월드컵 '4강 멤버'였던 차두리 감독은 후배들에게 조언을 남겼다. 그는 "가장 중요한 건 믿음이다. 할 수 있다는 믿음과 서로에 대한 신뢰가 중요하다"라며 "월드컵이라는 큰 대회를 나간다는 걸 즐거워해야 하고 자부심도 느껴야 한다. 모두가 똘똘 뭉친다면 불가능은 없다. 서로가 잘 양보해 가면서 좋은 팀을 만들면 분명히 잘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영표 위원은 '가자, 8강으로'라고 외쳤다. 그는 "계속해서 기회가 있을 때마다 트로피에 가까이 가는 흔적을 남긴다면, 그 히트맵이 지도가 될 거다. 그러면서 마침내 언젠가 다음 후배들이 월드컵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일로 연결되지 않을까 싶다"라고 기대를 걸었다. /[email protected] [사진] 코카콜라, 대한축구협회 제공. 고성환([email protected])

2026.01.16.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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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농구 같은 WKBL...심판 대타 기다리느라 경기 30분 늦게 시작

'동네 농구'에서나 나올 법한 황당한 일이 여자프로농구에서 일어났다. 경기가 예정 시간보다 30분 늦게 치러진 것이다. 이유는 더 황당했다. 심판 배정 오류 탓이었다. 16일 오후 7시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던 청주 KB와 인천 신한은행의 2025~26시즌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는 7시30분에 시작됐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7시9분쯤에야 공지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부득이하게 경기 시작 시간이 오후 7시30분으로 변경됐다"고 알렸다. WKBL은 경기 운영과 관련해 심판진 도착이 지연되는 상황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예기치 못한 일정 변경으로 불편을 드린 데 대해 경기를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과 양 팀 선수단 및 관계자분들께 깊이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WKBL 소셜미디어(SNS)에는 '이런 경우는 처음 본다', '어떻게 하면 심판 배정을 못 하는 거냐' 등 농구 팬들의 비판 글이 올라왔다. 양 팀 선수단은 코트에서 몸을 풀거나 슛을 던지며 대기했고, 대체 심판 3명은 오후 7시 10분께 경기장에 모두 도착한 걸로 파악됐다. WKBL 관계자는 "이 경기의 판정을 봐야 할 심판진에게 배정 통보 등 연락이 가지 않은 걸로 파악된다"고 했다. WKBL은 급하게 경기에 투입할 심판을 구했다. 하지만 대체 심판 3명이 현장에 도착하기까지 시간이 걸렸다. 결국 경기 시간을 미뤘다. WKBL은 경기 종료 후 공식 입장을 내고 "경기 운영에 차질을 빚은 점에 대해 팬과 관계자 여러분께 사과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사안을 중대한 문제로 보고, 경기 종료 후 사안의 원인과 책임 소재를 명확히 하기 위해 관련 책임자로부터 경위서를 제출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WKBL은 "(KB와 신한은행) 양 구단을 포함한 전 구단에 본 사안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과드리고,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해 경기 운영 및 현장 관리 시스템 전반에 대한 점검과 개선을 추진하겠다"며 다시 한번 고개를 숙였다. KB의 입장료 환불 조치와 관련된 비용은 WKBL이 전액 부담하겠다고 했다. 피주영([email protected])

2026.01.16.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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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야구와 최강야구, 한국야구 소중한 자산" 위기의 야구예능, 선배들도 나섰다…"야구 문화 전반의 문제"

[OSEN=홍지수 기자] 최근 야구 예능의 폐지설을 두고 야구 원로들이 목소리를 냈다. 일구회는 16일 “최근 배우 손지창 씨가 불꽃야구와 관련한 법원 판결에 대해 아쉬움을 표한 글을 접하며, 이 사안을 단순한 방송 프로그램의 존폐 문제가 아닌 한국 야구 문화 전반의 문제로 인식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그간 많은 인기를 모은 야구 예능이 존폐 위기에 놓인 분위기다. 야구예능 ‘최강야구’를 이끌던 장시완 PD가 JTBC를 떠나 ‘불꽃야구’로 새롭게 시작했다. 하지만 JTBC에서 장시원 PD와 스튜디오C1을 상대로 제기한 저작권 침해금지 등의 청구 소송을 걸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JTBC '최강야구'가 '불꽃야구'를 제작한 장시원 PD와 스튜디오C1에게 제기한 저작권침해금지 및 부정경쟁행위 금지 가처분 신청에서 JTBC 측의 손을 들어줬다. 일구회는 “불꽃야구는 2022년 JTBC ‘최강야구’의 전신 격으로 출발해, 기존 야구 팬은 물론 야구에 익숙하지 않았던 젊은 세대와 여성 시청자까지 폭넓게 끌어안으며 야구 콘텐츠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 또한 야구에 대한 관심을 확장하고 저변을 넓히는 데에도 의미 있는 기여를 했다”고 아쉬워했다. 그런데 JTBC ‘최강야구’도 존폐위기다. 부진한 시청률로 폐지설이 나왔다. 야구 팬들의 많은 인기를 모은 ‘야구 예능’이 모두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 일구회는 “최강야구와 불꽃야구는 같은 뿌리에서 출발한 하나의 연장선상에 있는 프로그램으로서, 승패를 넘어 은퇴 선수들이 다시 그라운드에 서기까지의 준비와 땀, 선후배 간의 책임과 팀워크, 그리고 야구인으로서의 존엄과 절박함을 진정성 있게 전하는 프로그램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일구회는 “비록 ‘최강야구’가 JTBC와 결별한 이후 ‘불꽃야구’로 새 출발하는 과정에서 현실적 어려움과 법적 판단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며, 법원의 결정은 존중되어야 한다”면서도 “다만 한국 야구의 시장과 문화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그리고 은퇴 선수들의 삶과 역할까지 함께 고려할 때, ‘불꽃야구’가 중단되거나 사라지는 일은 없어야 한다는 것이 일구회의 분명한 입장이다”고 강조했다. 또 “아울러 현재 JTBC에서 방영 중인 ‘최강야구’ 역시 이종범 감독을 중심으로 그라운드에서 흘리는 땀과 진정성을 통해 많은 야구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일구회는 ‘불꽃야구’와 ‘최강야구’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한국 야구의 가치를 이어가며 함께 응원받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갈등은 있었지만 야구인들이 ‘야구 예능’을 통해 팬들과 많이 친숙해진 것도 사실이다. 일구회는 “불꽃야구와 최강야구는 은퇴 선수들에게는 다시 한번 야구인으로서의 존엄과 자부심을 되찾는 무대이며, 팬들에게는 야구의 본질과 감동을 다시 느끼게 해주는 소중한 문화 자산이다. 이러한 가치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기를 일구회는 기대한다”며 성명서를 냈다. /[email protected] 홍지수([email protected])

2026.01.16. 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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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주석 가장 보고 싶었다” 페라자 왜 2년 만에 한화 컴백했나→입국장에서 우승을 외치다 “한화가 2위 해서 슬펐다”

[OSEN=인천공항, 이후광 기자] 요나단 페라자가 2년 만에 한화 이글스 복귀를 택한 이유는 오직 하나, 우승이었다.  페라자는 16일 오후 윌켈 에르난데스와 함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해 취재진과 만나 “작년 한화가 2위하는 걸 보고 슬펐다”라며 우승을 외쳤다.  외국인선수는 통상적으로 고국에서 구단 스프링캠프지로 바로 합류한다. 그런데 이들이 23일 호주 멜버른 스프링캠프 출국에 앞서 한국에 미리 들어온 이유는 고국 베네수엘라가 비상사태에 휩싸였기 때문이다. 미국은 지난 3일(한국시간)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생포를 위해 수도 카라카스 일대를 공습했다. 베네수엘라가 즉각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면서 베네수엘라 출신 외국인선수들의 스프링캠프 합류에 비상이 걸렸다.  한화는 소속 선수들의 합류를 위해 발 빠른 조치를 취했다. 한화 관계자는 “국제 정세 변수를 감안해 페라자, 에르난데스 선수가 일단 한국으로 입국해 호주로 이동할 수 있도록 빠르게 조치했다”라고 설명했다. 두 선수는 고국 베네수엘라를 출발해 파나마, 네덜란드를 거쳐 인천국제공항에 무사히 도착했다. 비행시간만 21시간 30분에 달하는 강행군이었다.  페라자는 “한국에 다시 와서 너무 기쁘고, 엄청 기대가 된다. 물론 먼 나라에서 와서 힘들긴 하지만, 한국에 잘 도착해서 기쁘다”라고 극적 입국 소감을 전했다.  페라자는 다행히 수도 카라카스와 멀리 떨어진 지역에서 국가 비상사태를 맞이했다. 그는 “나는 먼 곳에서 살고 있어서 안전했다. 가족도 다 괜찮다는 걸 보여주고 싶어서 SNS에 소식을 올렸다”라며 “물론 조금 무섭다는 생각은 들었지만, 한국에 무사히 도착해서 기쁘다”라고 설명했다.  페라자는 지난 2024년 한화 유니폼을 입고 122경기 타율 2할7푼5리 125안타 24홈런 70타점 75득점을 기록했다. 재계약에 실패하며 미국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산하 마이너리그로 향했는데 트리플A 무대에서 138경기 타율 3할7리 19홈런의 경쟁력을 뽐냈다. 샌디에이고 마이너리그 MVP는 그의 차지였다.  한화는 “페라자는 모든 타석에서 강한 타구를 생산할 수 있는 코너 외야 자원이다. 지난 시즌 선수를 관찰하며 수비능력 성장 및 양질의 라인드라이브 타구 생산능력을 확인, 일본 NPB 구단 등 다수 구단과 영입전을 벌인 끝에 영입에 성공했다”라며 페라자를 총액 100만 달러에 재영입했다.  페라자는 “이전보다 멘털이 강해졌다고 생각한다. 샌디에이고에서 베테랑 선수들과 대화를 많이 하면서 뛰었기 때문에 경험이 많이 쌓였다. 수비도 더 좋아졌다. 트리플A에서 ABS 적응도 마쳤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페라자는 왜 미국에서 커리어를 이어가지 않고 한화 복귀를 택했을까. 그는 “지난 시즌 초반부터 한화 모든 경기를 봤다. 한화가 우승할 줄 알았는데 아쉽게 2위를 해서 슬펐다”라며 “우승을 하고 싶어서 한화로 돌아왔다. 팬들에게 내가 더 성장했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화에서 누가 가장 보고싶었냐는 질문에는 주저 없이 하주석을 언급했다. 페라자는 “모든 선수들이 보고 싶었는데 그 중에서 특히 하주석이 보고 싶었다”라며 “하주석은 2년 전 한국 문화를 가장 많이 알려준 선수다. 베테랑으로서 야구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조언을 많이 해줬던 기억이 난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열정적인 한화 팬들과의 재회도 한국 복귀를 택한 이유 중 하나다. 페라자는 “한화 팬들을 다시 볼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 얼른 팬들 앞에서 경기를 하고 싶다”라고 설렘을 표현했다.  한화는 페라자가 채은성, 노시환, 강백호, 문현빈 등과 함께 타선 강화 시너지 효과를 내길 기대하고 있다. 페라자는 “나도 한국 오면서 구단과 같은 생각을 했다. 한화가 타선도 강해졌고, 투수도 엄청 좋아졌다. 이제 올해 좋은 결과가 나올 것 같다”라고 기분 좋은 예감을 전했다.  /[email protected] 이후광([email protected])

2026.01.16. 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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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없어서 불쌍해? 사유리, 외국남편 깜짝 공개했다..응원 쇄도 [핫피플]

[OSEN=김수형 기자]'방송인 사유리가 ‘자발적 비혼모’를 향한 시선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힌 데 이어, 이번에는 ‘AI 남편’과 함께한 가족사진을 공개하며 또 한 번 화제를 모았다. 아들 젠을 향한 사유리의 확고한 철학에 누리꾼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사유리는 지난 29일 자신의 SNS에 “젠과 753 사진을 찍었다”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일본 전통 의상인 기모노를 입은 사유리와 아들 젠이 손을 맞잡고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일본에서는 만 3살과 5살 남아, 만 3살과 7살 여아가 기모노를 입고 사진을 찍는다”며 “이건 젠의 753 사진이자 우리 가족사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사유리는 “어떤 사람들은 젠이 아빠가 없어서 불쌍하다고 말한다. 이런 방식으로 태어난 아이가 행복하지 않다고도 한다”며 “하지만 그럴 때마다 부정하지도 않고 웃어넘긴다. 남의 의견이 아무 의미 없다는 걸 알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젠이 행복하다면 그게 정답이다. 남에게 행복해 보이기 위해 사는 게 아니라, 스스로 행복하기 위해 사는 것”이라는 소신을 덧붙였다. 이후 사유리는 16일 또 다른 SNS 게시물을 통해 “AI로 남편 만들어봤어요”라는 글과 함께 새로운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사유리는 젠과 함께 기모노를 입고 서 있고, 그 옆에는 AI로 생성된 ‘남편’이 자연스럽게 합성돼 눈길을 끌었다. 사진마다 서로 다른 인종과 분위기의 남성이 등장해 장난스러운 설정임을 알 수 있지만, 전체적으로는 실제 가족사진처럼 조화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앞서 사유리는 ‘AI 남친’ 사진을 공개하며 “전혀 내 스타일 아니다”라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안긴 바 있으며, 같은 날 개그맨 다나카와의 홋카이도 여행 사진을 공개하며 ‘렌탈 남친’ 콘셉트로 유쾌한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아빠 유무보다 아이가 사랑받고 자라는 게 더 중요하다”, “젠을 위한 마음이 너무 멋지다”, “유쾌하지만 메시지는 묵직하다”, “이런 엄마 밑에서 자라면 충분히 행복할 것 같다”는 반응을 보이며 응원을 보냈다. 한편 사유리는 2020년 일본에서 정자 기증을 받아 비혼 상태로 아들 후지타 젠을 출산했다. 이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에 출연하며 젠과의 일상을 공개, 솔직하고 당당한 삶의 태도로 많은 공감을 얻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SNS' 김수형([email protected])

2026.01.16. 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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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탓 하지마!" 형 따라 한국 가고 싶어했는데…그럴 일 없다, 연봉이 무려 6000만 달러 'FA 초대박'

[OSEN=이상학 객원기자] LA 다저스가 또 한 건의 초대형 계약으로 메이저리그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 이번 FA 시장에서 최대어로 주목받은 외야수 카일 터커(28)를 잡았다. 더 놀라운 건 계약 내용이다. 4년 2억4000만 달러. 연평균 6000만 달러로 같은 팀 된 오타니 쇼헤이(10년 7억 달러, 연평균 7000달러) 다음 가는 금액이다.  ‘ESPN’을 비롯해 미국 언론들은 지난 16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가 터커와 FA 계약에 합의했다고 일제히 속보로 전했다. 2~3년차 시즌 후 옵트 아웃과 계약금 640만 달러, 지불 유예 3000만 달러가 포함된 조건. 지불 유예를 제외해도 연평균 5250만 달러로 1년 전 지불 유예 없이 15년 7억6500만 달러에 뉴욕 메츠와 FA 계약한 외야수 후안 소토(연평균 5100만 달러)를 넘어 역대 최고액이다.  다저스는 2023년 12월 투타겸업 오타니를 FA 영입한 데 이어 일본 괴물 야마모토 요시노부(12년 3억2500만 달러)도 투수 역대 최고액에 데려오며 슈퍼팀을 구성했다. 지난겨울에는 사이영상 투수 블레이크 스넬(5년 1억8200만 달러), 불펜 최대어 태너 스캇(4년 7200만 달러), 일본 유망주 투수 사사키 로키(국제 아마추어 계약금 650만 달러)를 연이어 영입하며 “야구를 망친다”는 원성까지 들었다.  공격적인 투자로 2년 연속 월드시리즈 우승에 성공한 다저스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3연패를 향한 빅샷을 쐈다. 지난달 최고 마무리 에드윈 디아즈를 3년 6900만 달러에 잡은 뒤 한동안 조용했는데 터커 영입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지난해 약점이었던 마무리투수, 외야 한 자리를 모두 최정상급 선수들로 채우면서 그야말로 빈틈이 없는 전력이 됐다.  ESPN은 ‘다저스는 터커에게 완벽한 행선지로 어떠한 경고 신호도 대수롭지 않게 넘길 수 있는 완벽한 팀이다. 야구계 헤게모니를 장악한 괴물은 불과 두 달 반 전 월드시리즈 2연패를 했을 때보다 더 왕조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미 12월에 FA 시장 최고 마무리 디아즈를 영입한 사실도 잊지 말자’며 ‘연평균 금액으로 괴물 같은 계약이다. 3000만 달러가 유예 지급될 예정이지만 소토를 넘어 연평균 최고액이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계약은 다저스가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자금력으로 보여준 가장 최근의 충격적 사례다. 다저스를 탓하지 말라. 경멸하되, 탓하지는 말라. 이건 야구계가 선택한 시스템이고, 다저스는 그 시스템을 최대한 활용하고 있다’며 소프트 샐러리캡, 사치세 제도하에 디퍼를 적극 활용하는 다저스의 행보가 정당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ESPN은 ‘터커가 연간 6000만 달러의 가치를 할 것 같진 않다. 커리어를 정의할 만한 몬스터 시즌을 보낸 적도 없다. 꾸준히 뛰어난 것도 무시할 수 없지만 최근 2시즌 연속 상당 기간을 부상자 명단에서 보냈다. 지난 시즌 후반기는 오히려 평균 이하 모습이었다. 부상 영향도 있었지만 스윙도 엉망이었다’고 지적하며 ‘터커는 위험 요소가 있지만 현실을 보자. 다저스다. 설령 실패해도 그들의 미래 유연성에는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리스크가 있지만 뎁스가 두꺼운 다저스는 호수에 데폴라, 자이어 호프 등 외야에 유망주들도 대기 중이다. 실패하더라도 길어야 3년 계약으로 다저스가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다.  우투좌타 외야수 터커는 2015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5순위로 지명된 유망주로 2018년 휴스턴 애스트로스에서 데뷔했다. FA를 앞두고 몸값이 치솟으며 지난해 시카고 컵스로 트레이드된 터커는 8시즌 통산 769경기 타율 2할7푼3리(2741타수 748안타) 147홈런 490타점 출루율 .358 장타율 .507 OPS .865를 기록했다. 최근 4년 연속 올스타에 선정되며 실버슬러거 2회, 골드글러브 1회 수상을 했다. 지난해 컵스에선 136경기 타율 2할6푼6리(500타수 133안타) 22홈런 73타점 OPS .841을 기록했다.  터커는 2019~2021년 KBO리그 KIA 타이거즈에서 외국인 타자로 활약한 프레스턴 터커(35)의 친동생이기도 하다. 2015~2018년 메이저리그에서 3시즌 243경기를 뛰고 난 뒤 2019년 시즌 중 한국에 온 프레스턴은 “내가 한국에 간다니 동생도 관심을 보였다. 트리플A에 있어서 그런지 한국에 오고 싶은 마음도 있는 것 같았다. 지금은 나중에 기회가 되면 올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당시 22세였던 동생 터커는 메이저리그, 트리플A를 오가며 입지가 다져지지 않을 때였다. 하지만 팀 내 최고 유망주로 기대를 받고 있었고, 기대대로 2020년부터 주전으로 자리잡아 리그 정상급 타자로 성장했다. 꾸준히 활약을 이어가더니 연평균 6000만 달러 초대형 계약으로 슈퍼팀 다저스에 승선했다. 한국에 올 일은 앞으로도 없을 것 같다. /[email protected] 이상학([email protected])

2026.01.16. 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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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션·허성태까지…무지개 바자회, 5200만원 기부 엔딩 ('나혼산')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배송문 기자] ‘나 혼자 산다’ 무지개 바자회가 따뜻한 나눔으로 마무리됐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 기안84, 코드 쿤스트(코쿤), 조이가 함께한 ‘무지개 그랜드 바자회’ 2탄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바자회를 통해 모인 기부금의 최종 금액이 공개되며 훈훈함을 더했다. 이날 바자회 현장에는 차태현을 비롯해 고강용과 MBC 아나운서 군단, 한석준, 에이핑크 오하영, 여자친구 예린, 허성태, 우원재, 쿠기 등 다양한 인사들이 방문해 힘을 보탰다. 마지막 손님으로 등장한 션의 등장에 전현무는 “플렉스의 대마왕”이라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션은 물건을 고른 뒤 구매 금액을 훌쩍 넘긴 300만 원을 기부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후 덱스가 다시 모습을 드러내 총 500만 원을 기부하며 단숨에 ‘VIP 손님’으로 등극했다. 허성태 역시 구매 금액에 180만 원을 더해 300만 원을 기부하며 나눔 행렬에 동참했다. 바자회를 통해 모인 금액은 2401만 5000원. 여기에 무지개 회원들이 추가로 기부금을 보태며, 이날 최종 기부액은 총 5200만 원으로 집계됐다. 바자회를 통해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한 무지개 멤버들의 진심이 시청자들에게도 고스란히 전해졌다. ‘나 혼자 산다’는 혼자 사는 스타들의 일상을 관찰하는 형식으로, 웃음과 공감을 동시에 전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화면 캡처 배송문([email protected])

2026.01.16. 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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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기부 65억 션, 무지개 바자회에서도 통 큰 나눔 (‘나혼산’)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배송문 기자] 기부의 대명사 션이 나혼자산다에서 통큰 나눔을 실천했다. 16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무지개 그랜드 바자회’ 2탄이 공개됐다. 이날 무지개 바자회에 방문한 션은 옷을 살펴보던 중 갑자기 전화를 걸어 “여기 옷들이 쭉 있는데, 이거 어때?”라며 상대방의 의견을 물었다. 영상통화를 지켜보던 전현무는 “친아들이 아니라, 어릴 때부터 후원해 온 청소년에게 옷을 사주려고 연락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상대가 옷이 마음에 든다고 답하자, 션은 망설임 없이 구매를 결정했다. 그렇게 션이 고른 옷은 총 6벌. 자신의 물건이나 지인용이 아닌, 오직 후원 청소년과 가족을 위한 선택이었다. 이날 션의 구매 금액은 총 177만 원에 달했다. 그러나 진짜 놀라운 장면은 결제 이후였다. 션은 구매 금액보다 훨씬 큰 금액인 300만 원을 송금했고, 이를 확인한 전현무는 “왜 이렇게 많이 보내셨냐”며 깜짝 놀랐다. 이에 션은 “좋은 일에 쓰는 거니까”라며 담담하게 웃어 보였다. 이를 지켜본 안재현은 “말 그대로 나누는 삶을 사시는 분”이라며 감탄을 표했다. 션의 통 큰 행보는 이날 바자회의 의미를 더욱 깊게 만들었다. 단순한 소비를 넘어,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실천하는 모습이 마지막 장면을 장식했다. 한편 션은 배우 정혜영과 결혼해 네 자녀를 둔 가장으로, 오랜 기간 꾸준한 기부와 봉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여러 방송과 공개 활동을 통해 선행을 실천해온 그는, 국내 연예계에서도 대표적인 ‘기부 실천가’로 꼽히는 인물로, 언론 보도 등에 따르면 션의 순수 누적 기부액은 65억으로 알려져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화면 캡처 배송문([email protected])

2026.01.16. 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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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축구? 똥 맛 초콜릿"...'맨유 출신' 中 전설, 소신발언! "한국 우리보다 못해" 축제 분위기에 찬물 뿌렸다

[OSEN=고성환 기자] '중국 축구의 전설' 동팡저우(41)가 후배들의 역사적인 성과에도 기뻐하지 않았다. 그는 중국 23세 이하(U-23) 대표팀이 결과는 냈지만, 과정은 엉망이었다며 수위 높은 비판을 내놨다. 중국 '넷이즈'는 16일(이하 한국시간) "동팡저우가 중국 U-23 대표팀을 평가했다. 그는 '똥 맛 나는 초콜릿'이라며 지는 것보다는 낫지만, 이 세대에선 미래가 보이지 않는다고 혹평했다"라고 보도했다. 최근 중국 축구는 축제 분위기다. 안토니오 푸체 감독이 이끄는 U-23 대표팀이 사상 최초로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8강 진출에 성공했기 때문. 중국은 현재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진행 중인 대회 조별리그에서 1승 2무를 거두며 D조 2위로 8강에 올랐다. 이라크와 태국과 비겼고, 세트피스 한 방으로 호주를 잡아낸 덕분이다. 만약 최종전에서 태국을 잡았다면 조 1위 수성도 가능했지만, 내려앉아 실점하지 않는 데 집중하면서 호주에 1위 자리를 내줬다. 그럼에도 중국은 환호성을 지르고 있다. 앞서 넷이즈는 "중국 U-23 대표팀은 선수단 안정성과 전술 조직력 면에서 한국을 앞서고 있다. 우리는 강력한 우승 후보 중 하나"라고 엄청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3 대표팀도 전혀 두려워하지 않고 있다. 한국은 조별리그에서 1승 1무 1패를 거두며 겨우 토너먼트에 올랐다. 특히 두 살 어린 우즈베키스탄에 0-2로 완패하며 충격을 안겼다. 최종전에서 이란이 레바논을 꺾었다면 조기 탈락할 뻔했지만, 레바논이 덜미를 잡아준 덕분에 C조 2위로 '어부지리' 8강행에 성공했다. 그러자 넷이즈는 "이번 한국 대표팀은 아시아에서 압도적인 팀이 아니며 최상위 강팀과 큰 격차가 있다. 중국은 우즈베키스탄과 비교하면 8강에서 한국과 맞붙길 더 희망할 거다. 우즈베키스탄은 이 연령대에서 아시아 최강 중 하나로 일본과 동급이다. 반대로 한국은 연령대에서 2군 중하위 수준으로 분류되며 이미 일본과 우즈베키스탄에 격차가 벌어졌다"라고 평가했다. '시나 스포츠' 역시 "한국보다 더 강한 팀을 만났다! 중국 U-23 대표팀은 8강에서 우즈베키스탄과 격돌한다. 우즈베키스탄은 최근 4차례 대회에서 우승 1회, 준우승 2회를 기록한 강팀"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매체는 "중국 U-23 대표팀은 작년 옌청 4개국 대회와 판다컵에서 한국을 상대로 두 차례 승리했다. 그런 한국보다 우즈베키스탄이 더 어려운 상대일 가능성이 크다"라고 짚었다. 하지만 동팡저우의 생각은 달랐다. 한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도 뛰었던 그는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모르겠다. 기쁨과 걱정이 반반이다. 정말 어렵다. 경기를 다 보고 나서도 기뻐해야 할지 슬퍼해야 할지 알 수가 없다. 정말 열심히 뛰긴 하는데, 솔직히 말해서 '축구를 할 줄 안다'고 말할 수 있느냐 하면...그게 참 어렵다. 다들 뭔가 축구를 잘 모르는 느낌"이라고 한숨을 내쉬었다. 이어 동팡저우는 "맞다. 지는 것보단 낫다. 하지만 미래는 보이지 않는다. 오늘 같은 방식으로 해서, 중국 축구의 미래가 보이느냐? 솔직히 안 보인다"라며 "결과만 보면 좋은데 이건 말 그대로 '똥 맛 나는 초콜릿'이다. 이 연령대에서 찾을 수 있는 최선의 자원들이 다 나왔는데 칭찬할 거라곤 수비 실행력이 좋다는 정도뿐"이라고 강조했다. 동팡저우의 혹평은 계속됐다. 그는 "수비가 좋다고 말하기도 어렵다. 골키퍼 리 하오가 없었으면 진작 끝났을 것"이라며 "수비하고 무작정 롱볼 한 방 차는 축구를 계속 한다고? 영국도 이제 이런 축구는 안 한다. 솔직히 감독이 현실적인 선택을 할 순 있지만, 이건 아니다. 최소한의 공 점유와 연결이 있어야 한다"라고 꼬집었다. 끝으로 동팡저우는 "내가 대표팀 감독을 하면 오래 못 살 거 같다. 그 스트레스를 못 견딘다. 난 더 오래 살고 싶고, 내 아들이 커서 결혼하고 아이 낳는 것도 보고 싶다. 차라리 내 아들을 가르치는 게 낫다. 저 선수들을 가르쳐서 얻는 거라곤 고혈압뿐"이라며 "저런 선수들은 조금만 뭐라고 해도 못 견뎌서 뭐라고 할 수도 없다"라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사진] 대한축구협회 제공, AFC 아시안컵, 넷이즈. 고성환([email protected])

2026.01.16. 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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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나도 벌어”라더니…30만원은 엄마 찬스 쓴 우원재 ('나혼산')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배송문 기자] 래퍼 우원재의 예상 밖 반전 행보가 무지개 바자회를 뒤집어 놓았다. 16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무지개 그랜드 바자회’ 2탄이 공개됐다. 이날 바자회에는 코드 쿤스트의 후배인 래퍼 우원재와 쿠기가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입장과 동시에 우원재는 전현무의 빨간 구두를 추천받았다. 쉽게 구매하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우원재는 바자회 내내 해당 구두를 벗지 않았고, 결국 정산 단계에서 “신고 가겠다”고 밝혀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우원재가 이날 구입한 물건의 총액은 92만 3천 원. 이를 본 코드 쿤스트가 “95만 원 넣어”라고 말하자, 우원재는 “형, 나도 벌어”라며 쿨하게 100만 원을 입금해 통 큰 면모를 보였다. 함께 방문한 래퍼 쿠기 역시 100만 원을 기부하며 바자회 분위기를 달궜다. 그러나 진짜 반전은 계산 이후에 나왔다. 우원재는 “현금으로는 70만 원만 가져왔다. 나머지 30만 원은 계좌이체하겠다”고 말한 뒤, 조용한 곳으로 이동해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었다. 통화 상대는 다름 아닌 어머니였다. 우원재는 “엄마, 나 30만 원만 더. 아니, 좋은 데 쓰는 거야”라며 용돈을 요청했고, 이 모습에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 래퍼의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순간이었다. 이에 코드 쿤스트는 “원재는 본인이 번 수입을 부모님께 다 드리고, 본인은 용돈을 받아서 쓴다”고 밝혀 놀라움을 더했다. 무대 위 강렬한 래퍼 이미지와 달리, 현실에서는 ‘효자 아들’인 우원재의 반전 매력이 또 하나의 화제 포인트로 남았다.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화면 캡처 배송문([email protected])

2026.01.16. 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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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파드의 선택은 양민혁… 코번트리, 승격 레이스 속 ‘한국 유망주 카드’에 만족감

[OSEN=이인환 기자] 승격을 향한 레이스 한복판에서, 프랭크 램파드 감독의 시선은 분명했다. 잉글랜드 챔피언십 선두를 달리고 있는 코번트리 시티가 겨울 이적시장에서 선택한 카드, 그리고 그 중심에 양민혁의 이름이 있었다. 영국 매체 ‘코번트리 라이브’는 15일(한국시간) “램파드 감독은 로맹 에세와 양민혁을 오랫동안 관찰해왔고, 1월 이적시장을 통해 마침내 영입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현재 코번트리 시티는 15승 7무 4패, 승점 52점으로 리그 선두를 질주 중이다. 2위 미들즈브러와의 격차도 적지 않다. 다만 최근 흐름은 완벽하지 않다. FA컵에서 스토크 시티에 패해 탈락했고, 최근 9경기에서 2승에 그치며 불안 요소도 드러냈다. 이런 상황에서 램파드 감독은 겨울 이적시장을 ‘승부수’로 택했다. 절호의 승격 기회를 놓칠 수 없다는 판단이었다. 그 선택지 가운데 하나가 토트넘 소속의 양민혁이었다. 19세의 한국 유망주가 코번트리 유니폼을 입으며 현지에서도 적잖은 화제를 모았다. 양민혁에게 코번트리는 영국 무대에서 세 번째 임대팀이다. 그는 이달 7일 기존 임대팀이던 포츠머스를 떠나 합류했다. 이적 소식은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가 먼저 전했고, 이후 구단이 공식 발표로 이를 확인했다. 강원FC 출신으로 K리그1에서 두각을 나타낸 양민혁은 2024년 토트넘 홋스퍼 FC 이적과 함께 큰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조기 합류 이후에도 경험 부족으로 1군 데뷔는 쉽지 않았다. QPR에서 적응기를 보낸 뒤 포츠머스를 거쳐, 이제는 코번트리에서 다시 도전에 나선다. 모든 선택의 방향은 ‘경험 축적’이다. 코번트리가 양민혁을 필요로 했던 이유도 분명하다. 승격 경쟁을 치르는 과정에서 측면 자원이 얇다는 약점이 있었다. 램파드 감독은 여름 이적시장부터 눈여겨봤던 자원들에게 다시 손을 뻗었고, 겨울에야 결실을 맺었다. 매체는 “램파드 감독은 1월 이적시장에서 신속하게 움직여 양민혁과 에세를 데려오며 전술적 난제를 해결했다”고 평가했다. 램파드 감독의 만족감은 숨기지 않았다. 그는 “양민혁은 지난여름 우리가 놓쳤던 선수다. 직접 포츠머스 경기를 보러 갈 만큼 관심이 컸다”며 “우리 팀에 다른 색깔을 더해줄 수 있는 자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코번트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다. 큰 목표를 가진 선수고, 여기서 성장한다면 그것 자체가 긍정적인 신호”라고 강조했다. 양민혁은 이미 데뷔도 마쳤다. 지난 11일 FA컵 스토크 시티전에서 첫 경기를 소화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제 남은 과제는 리그에서의 경쟁이다. 코번트리는 17일 레스터 시티와 맞붙는다. 승격을 향한 중요한 일전, 그리고 그 과정에서 양민혁이 어떤 존재감을 남길지 시선이 모이고 있다. /[email protected] 이인환([email protected])

2026.01.16. 8:48

'혼전임신' 김지영 "예비신랑과 이미 동거 中" 솔직 고백

[OSEN=김수형 기자] 2월 결혼식을 앞둔 김지영이 결혼 준비 과정에서의 솔직한 근황을 전했다. 16일 김지영의 유튜브 채널에는 ‘리프팅도 다이어트도 못한 결혼 전 관리 브이로그(결혼 벼락치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김지영은 “결혼 전에 관리가 이렇게 뜻대로 안 될 줄은 몰랐다”며 예상치 못한 고충을 털어놨다. 현재 임신 중인 김지영은 달라진 몸 상태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그는 “식욕 조절이 전혀 안 된다. 2~3시간마다 계속 먹게 된다”며 “참을 수 있는 배고픔이 아니라, 배가 완전히 비어 있는 느낌이라 계속 뭘 찾게 된다”고 말했다. 결혼을 앞두고 계획했던 외적인 관리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김지영은 “울쎄라나 리프팅을 결혼 전에 해보고, 그 과정을 공유하고 싶었는데 결국 자연인 상태로 식장에 들어가게 됐다”며 “산부인과에 문의해 보니 압출 정도만 가능하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이어 “고강도 근력 운동으로 드레스 핏을 보여주겠다는 계획도 있었지만, 지금은 무리하면 안 되는 시기라 모두 물 건너갔다”고 덧붙였다. 다만 완전히 손을 놓은 것은 아니다. 김지영은 “할 수 있는 선에서 관리해 보려고 한다”며 주말마다 예비 남편과 함께 수영을 하며 부기를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임신 전에는 49kg대였는데 지금은 53.9kg 정도다. 초기에는 많이 안 찐다고 들었는데 생각보다 늘었다”며 “경각심을 갖고 관리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지영은 이미 예비 남편과 함께 생활 중이라는 사실도 공개했다. 그는 “이미 같이 살고 있어서 그런지 결혼식이 더 형식적인 날처럼 느껴진다”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임신과 결혼이라는 두 가지 큰 변화를 동시에 맞이한 김지영은, 현실적인 고민과 일상을 가감 없이 공유하며 많은 공감을 얻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유튜브' 김수형([email protected])

2026.01.16. 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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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쿤 인맥 어디까지…‘흑백요리사2’ 유용욱 셰프, 무지개 바자회 깜짝 등장 (‘나혼산’)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배송문 기자] 코드 쿤스트의 ‘의외의 인맥’이 공개되며 무지개 바자회 현장이 술렁였다. 16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무지개 그랜드 바자회’ 2탄이 공개됐다. 이날 바자회에는 예상치 못한 손님이 등장해 멤버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 주인공은 유용욱바베큐연구소의 유용욱 셰프였다. 최근 ‘흑백요리사2’에 흑수저 ‘바베큐연구소장’으로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그는 코드 쿤스트의 지인으로 바자회 현장을 찾았다. 뜻밖의 조합에 멤버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평소 캠핑과 커피를 즐기는 것으로 알려진 유용욱 셰프의 취향이 언급되자, 기안84는 기다렸다는 듯 적극적인 판매에 나섰다. 그는 “형님 캠핑 좋아하세요?”라며 직접 가져온 원터치 텐트를 추천하며 열정을 불태웠다. 하지만 문제는 그 다음이었다. 텐트는 손쉽게 펼쳐졌지만, 접는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난관에 부딪힌 것. 이를 지켜보던 전현무는 “죄송한데 펼쳤으면 사셔야 한다”며 반 농담, 반 진담의 ‘강매(?)’ 멘트로 웃음을 안겼다. 포기하지 않은 기안84는 결국 텐트를 접는 데 성공했고, 유용욱 셰프는 흔쾌히 구매를 결정했다. 그는 총 65만 원을 기부하며 쿨하게 자리를 떠나 훈훈함을 더했다. 코쿤의 의외의 인맥부터 기안84의 집념 판매, 유용욱 셰프의 통 큰 기부까지 더해지며 이날 무지개 바자회는 또 하나의 명장면을 만들어냈다.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화면 캡처 배송문([email protected])

2026.01.16. 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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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기념일 여행도 갔는데..김수미X개코 "지난해 이혼" 충격

[OSEN=김수형 기자]'힙합 듀오 다이나믹 듀오의 개코와 사업가 김수미가 결혼 14년 만에 이혼 사실을 전한 가운데, 지난해까지도 각자의 자리에서 활발한 행보를 이어왔던 만큼 놀라움을 더하고 있다. 개코는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조심스러운 마음으로 개인적인 소식을 전한다”며 “작년 오랜 시간 동안 많은 대화를 나눈 끝에 서로의 삶을 존중하며 부부로서의 관계를 마무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부모로서 공동 양육의 책임은 끝까지 이어갈 것”이라며 자녀에 대한 책임을 강조했다. 같은 날 김수미 역시 SNS를 통해 “개인적인 이야기인 만큼 조심스럽게 전한다”며 “지난해 충분한 대화를 거쳐 서로의 삶을 존중하는 선택으로 부부 관계를 정리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부모로서의 책임과 역할은 변함없이 함께 이어갈 예정”이라며 지나친 해석은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개코는 지난해 결혼기념일을 맞아 일본 여행 사진을 공개하며 부부의 일상을 공유한 바 있어, 뒤늦게 전해진 이혼 소식은 팬들에게 더욱 뜻밖으로 다가왔다. 이 같은 소식에 네티즌들은 “결혼기념일 여행 사진이 보기 좋아서 더 놀랐다”, “겉으로는 행복해 보여도 부부의 사정은 알 수 없는 것 같다”, “아이들 생각해서 공동 양육을 약속한 점은 응원하고 싶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 “각자의 자리에서 다시 잘 일어서길 바란다”, “서로를 존중한 선택이길”이라는 응원의 메시지도 이어지고 있다. 두 사람은 이혼이라는 선택 이후에도 부모로서의 책임을 함께 이어가겠다는 뜻을 분명히 한 만큼, 각자의 길에서 어떤 행보를 이어갈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김수미는 개코의 아내이자 방송인, 인플루언서로 활동해왔으며, 2011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과 딸을 두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SNS' 김수형([email protected])

2026.01.16. 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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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억 원 고지도 눈앞' 안세영, 개인 최다 기록 28연승 도달...막을 수가 없다

[OSEN=우충원 기자] 안세영(24, 삼성생명)이 왜 세계랭킹 1위인지 그 답은 더 길게 설명할 필요가 없었다. 인도오픈 16강에서 그는 단 31분 만에 승부를 끝냈다. 속도, 운영, 집중력. 그리고 승부를 결정짓는 냉정함까지 모두 완성돼 있었다. 체력전으로 흐르는 월드투어 일정 속에서도 안세영은 상대가 흔들릴 틈을 주지 않았다. 안세영은 16일(한국시간) 인도 뉴델리 인디라 간디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BWF 월드투어 인도 오픈 여자단식 16강에서 푸트리 쿠수마 와르다니(인도네시아·세계 6위)를 게임 스코어 2-0(21-16, 21-8)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안세영은 가볍게 8강에 올랐고, 대회 2연패 도전도 순항을 알렸다. 출발은 순탄하지 않았다. 1게임 초반 0-5로 밀리며 불안한 흐름이 감지됐다. 그러나 당황은 없었다. 수비 범위를 넓히며 랠리를 길게 끌고 갔고, 서서히 상대의 실수를 유도했다. 11-11 동점. 흐름이 뒤집힌 순간이었다. 이후 안세영은 상대를 11점에 묶어두는 집중력을 보여줬고, 연속 득점으로 격차를 벌리며 19분 만에 첫 게임을 가져왔다. 위기에서 흔들리지 않는 ‘세계 1위의 리듬’이었다. 2게임은 사실상 안세영의 무대였다. 다시 0-3으로 출발했지만 반응 속도와 코트 장악력이 달랐다. 좌우를 넓게 쓰는 배치, 네트 앞 압박, 그리고 결정적인 순간마다 터진 스매싱이 이어졌다. 9-6으로 역전한 이후부터는 일방적 흐름이었다. 와르다니는 수비로 버텼지만, 안세영의 공격 전개를 막아내기엔 역부족이었다. 스코어는 빠르게 벌어졌고, 21-8로 경기는 마무리됐다. 대진 상황도 안세영에게 유리하게 흘러가고 있다. 강력한 경쟁자 중 한 명인 일본의 야마구치 아카네(세계랭킹 3위)가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못했다. 말레이시아오픈 현장에서 컨디션 문제가 있었던 여파다. 또한 중국의 왕즈이(2위), 천위페이(4위), 한웨(5위) 등 우승 경쟁자들이 반대쪽 브래킷에 배치돼 있어, 안세영은 결승에 오르기 전까지는 바로 부딪히지 않는다. 체력 관리가 중요한 시점에서 이상적인 대진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안세영의 이름 옆에는 또 하나의 숫자가 붙었다. 28연승이다. 와르다니를 잡으면서 개인 최다 28연승에 도달했다. 단순히 기록을 하나 더 채우는 문제가 아니다. 연승이라는 지표는 선수의 컨디션, 멘털, 경기 운영 능력, 그리고 매 경기 상대가 달라지는 변수 속에서 흔들리지 않는 완성도를 보여주는 증거다. 그만큼 이 숫자는 가볍지 않다. 기록이 쌓이면 결국 상금으로도 이어진다. 안세영은 이미 여자 단식에서 이례적인 커리어를 써 내려가고 있다. 지난해 단일 시즌 11관왕을 달성했고, 누적 상금도 100만 달러를 넘어섰다. 월드투어 누적 상금이 277만 달러를 돌파한 상황에서, 이번 인도오픈 우승 상금은 약 6만 6000 달러다. 정상급 무대에서 트로피와 상금을 동시에 가져가는 선수, 그 흐름이 계속되고 있다. 말레이시아에서 뉴델리로, 그리고 다시 다음 경기로 이어지는 일정은 단순한 투어가 아니다. 지금의 안세영에게 월드투어는 곧 “기록 갱신의 과정”이 되어가고 있다. 4강, 결승이 남아 있다. 변수는 분명히 존재한다. 체력과 환경, 상대의 전술 변화가 한 순간에 흐름을 흔들 수 있다. 하지만 지금의 안세영은 그 모든 불확실성을 압도할 만큼 완성된 선택과 실행을 보여주고 있다. 31분이면 충분했다. 그리고 이제, 다음 숫자를 향해 다시 움직인다. / [email protected] 우충원([email protected])

2026.01.16. 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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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바보 차태현 딸 위한 103만원 플렉스…무지개 바자회 ‘큰손 등극’ (‘나혼산’)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배송문 기자] 차태현이 딸 한마디에 지갑을 활짝 열었다. 16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무지개 그랜드 바자회’ 2탄이 공개됐다. 이날 바자회 현장에는 배우 차태현이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평소 ‘딸바보’로 잘 알려진 차태현은 물건을 고르는 내내 딸의 의견을 최우선으로 삼았다. 조이가 물건을 추천할 때마다 즉석에서 사진을 찍어 딸에게 전송했고, 딸이 “좋다”고 답한 물건은 망설임 없이 구매했다. 사실상 딸의 선택이 곧 구매로 이어진 셈이다. 이를 지켜보던 코드 쿤스트는 “조이 없었으면 태현이 형님한테 아무것도 못 팔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 역시 “뭐 팔아본 경험이 있냐. 너무 잘한다”며 감탄했고, 이어 “조이는 진짜 판매왕이다. 숨도 안 쉬고 제안하더라”고 덧붙였다. 차태현의 폭풍 쇼핑은 끝날 줄을 몰랐다. 키링 6개, 가방 2개, 겉옷 1벌, 태블릿 1대, 향수 2개, 선글라스와 모자, 잠옷까지 장바구니가 가득 찼다. 결국 공개된 총 구매 금액은 무려 103만 원. 금액이 밝혀지자 차태현은 민망한 듯 웃으며 “103에서 끊자”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딸의 한마디에 기부와 소비를 동시에 실천한 차태현의 통 큰 면모가 이날 방송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로 남았다.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화면 캡처 배송문([email protected])

2026.01.16. 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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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진, 死 고비 넘긴 일화..“조폭 3명에 피습→내 앞에서 폭탄 터져” (‘비서진’)[종합]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하영 기자] ‘비서진’ 남진이 죽을 고비 넘긴 에피소드를 전했다.  16일 방송된 SBS 예능 ‘내겐 너무 까칠한 비서진 - 비서진’(이하 ‘비서진’)에서는 대한민국 가요계의 살아있는 전설, 대스타 남진이 ‘my 스타’로 출연했다. 이날 남진은 공연을 앞두고 다리 마사지를 받던 중 “내가 왼쪽 다리를 다쳤다. 옛날에 연장을 맞았다. (허벅지) 여기로 칼이 들어왔다. 뒤에서 맞고 앞으로 튀어 나왔다”라며 칼부림 피습사건을 떠올렸다. 남진 칼부림 피습사건은 1989년 조폭 3명이 남진을 위협하고 허벅지를 찌른 사건이었다. 이에 대해 남진은 “조금만 1mm만 빗나갔어도 불구였다. 그때만 해도 대동맥이라는 게 있다. 그게 닿으면 3분이면 죽는다. 그 사이로 지났으면 아마 이 프로그램 못 했다”라며 “다행이다. XX 되지 않아서”라며 “살았으니까 서로가 다행이지”라고 덤덤하게 말했다. 그러자 이서진은 “찌른 사람을 만나서 식사한다는 건 보통 아니죠”라고 언급했다. 이에 남진은 “쉬운 건 아니다. 이유가 있다. 그 친구가 인생이 바뀌었다. 운명이라는 게 그치? 며칠 전에 같이 밥도 먹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남진은 사시미 칼로 찔렸다며 “내가 서 있으면 뒤에서 맞았다. 앞으로 튀어나왔다”면서도 사건 이후 가해자와의 첫만남을 회상했다. 당시 남진은 아는 후배 결혼식에서 일행과 커피를 마시던 중 가해자가 무릎을 꿇고 다가오면서 만나게 됐다고. 그는 “‘뭐야’ 하고 봤더니 그때 찌른 친구다. ‘야 이 XX야 깜짝 놀랐다. 또 들고 온 줄 알고’라고 했다. 내가 왔다니까 반가워서 인사하러 왔다고 하더라”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그럴 이유가 있다. 사고 났을 때 살인 미수 아니었나. 내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서 형량을 다운시켰다”라며 가해자를 선처하는 등 대인배 면모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광규는 월남전에 참전했던 남진에 “총격전 해보셨냐”고 물었다. 자원입대하여 파병 생활을 했던 남진은 “총격전 했다”면서도 “나 밥 먹다가 여기서 (왼쪽에서) 폭탄 터졌다. 근데 불발이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6명이서 밥 먹는데 나하고 다른 사람 일어나려고 하는데 ‘쉬잉’ 소리가 나더라. 전부 엎드렸다. 바로 옆에 폭탄이 박힌 거다. 모래 박혀서 헛바퀴 돌았다. 스물 몇 살때니까 겁이 없지. 그때 나와 있던 사람이 ‘그날 그거 터졌으면 형님하고 나하고 이 세 상에 없다’고 하더라”라며 죽을 고비 넘겼던 일화를 전했다. 놀란 이서진은 “얘기 들어보니까 왼쪽을 조심하셔야 할 것 같다. 폭탄도 그렇고, 상처도 그렇고 왼쪽을 조심하셔야 할 것 같다”라고 했고, 남진은 “왼쪽이 안 좋아”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mint1023/@osen.co.kr [사진] ‘내겐 너무 까칠한 비서진 - 비서진’ 방송화면 캡처 박하영

2026.01.16. 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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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출생' 서건창도 팀 찾았는데…'최다안타 FA' 손아섭은 미아 위기, 1군 해외 스캠은 물건너 가나

[OSEN=조형래 기자] 방출된 선수보다 팀을 못 찾는 신세가 됐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에서 방출되면서 선수 생활의 기로에 놓였던 서건창(37)이 친정팀 키움 히어로즈로 복귀한 반면, 최다안타 기록을 진행 중인 FA 손아섭(38)은 여전히 소속팀을 찾지 못하고 있다. 키움은 16일 내야수 서건창과 연봉 1억2000만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서건창은 2021년 LG 트윈스로 트레이드된 이후 5년 만에 친정팀 키움 히어로즈로 복귀했다.  서건창은 키움이 인생의 팀이다. 광주일고를 졸업하고 2008년 LG트윈스에 육성선수로 입단하며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2009시즌이 끝나고 방출이 됐고 서건창은 현역으로 군 복무를 마쳤다. 이후 히어로즈에 테스트를 거쳐서 입단하며 다시 한 번 선수인생을 시작했고 이후 육성선수 신화를 써 내려갔다. 히어로즈의 주전 2루수를 꿰찬 서건창은 2012년 정식선수 전환과 함께 신인왕과 골든글러브를 석권했고 2014년에는 KBO리그 역대 최초 200안타(201안타)고지까지 밟으면서 MVP까지 수상했다.  그러다 2021년 7월 LG 트윈스로 트레이드됐지만 2023시즌이 끝나고 다시 LG에서 방출된 이후 고향팀 KIA에서 커리어를 이어갔지만 다시 한 번 방출됐다. 서건창은 지난해 10경기 타율 1할3푼6리(22타수 3안타)에 그쳤다. 하지만 친정과도 같은 키움이 다시 한 번 손을 내밀었고 재기의 발판을 마련했다.  방출생도 새로운 팀을 찾는 상황이지만, FA 미아 위기의 선수들은 여전히 팀을 기다리고 있다. 이제 스프링캠프 출발이 열흘도 채 남지 않았고 선발대 선수들이 속속 출발하는 구단도 있다. 특히 나름 수요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던 KBO 최다안타 기록 보유자인 손아섭을 향한 냉담한 관심은 이어지고 있다. 키움이 손아섭에게 관심을 가질 수도 있다는 예상도 했지만 키움은 손아섭 영입을 생각하지 않았고, 대신 트레이드로 보냈던 서건창을 다시 데려오며 낭만을 택했다. 지난해 NC에서 한화로 트레이드가 될 때만 하더라도 손아섭을 대하는 온도가 이렇게 차가울 것이라고 예상하지는 않았다. 원 소속팀 한화도 강백호를 4년 100억원에 영입했고 외국인 타자도 코너 외야수인 요나단 페라자를 영입했다. 손아섭의 자리를 마련하기 쉽지 않고 또 계약을 제시하기도 힘든 여건이다.  그럼에도 손아섭은 묵묵히 악바리의 기질로 재기를 도모하고 있다. 비시즌 개인 훈련을 진행하고 있는 손아섭은 최근 절친한 임찬규가 진행을 맡은 티빙 오리지널 야구 예능 ‘야구기인 임찬규’에 출연해 “비시즌 이렇게까지 열심히 운동한 것은 25살 이후로는 처음인 것 같다”고 말하면서 “그동안 열심히 안 했다는 것이 아니라, 준비과정이 다르다. 예전에는 야간에 야구적인 훈련을 했다면, 지금은 오전 오후에 야구적인 것과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고 저녁에는 복싱을 한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임찬규에게 “ 편하게 이야기하는 건데 난 진짜 자신 있거든. 나도 팀을 이제 3팀에서 뛰면서 많은 선수들 후배들이 치고 올라오는 걸 경험했잖아. 잘하는 후배들은 많지만, 냉정하게 아직 버겁지 않아. 그 후배들과의 경쟁에서 내가 버겁다고 느끼면, 다음을 준비해야지”라고 현역 연장에 대한 자신감을 강하게 드러냈다. 촬영 당시는 한국시리즈가 끝난 뒤 한달 여가 지난 시점이었다. 하지만 현재도 상황이 반전된 것은 없다. 손아섭으로서는 열흘 이내에 계약을 맺지 못할 경우 1군 해외 스프링캠프에 참가하지 못하는 상황이 올 지도 모른다.  한편, 키움으로 복귀한 서건창은  “저를 많이 사랑해주셨던 팬들 앞에 다시 설 수 있어서 감회가 새롭다”며 “그라운드에 설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는 것 자체로도 행복하다. 좋은 기억이 많은 곳으로 돌아온 만큼 책임감을 갖고 후배들을 잘 다독이면서 좋은 시즌을 치를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친정 복귀 소감을 전했다. /[email protected] 조형래([email protected])

2026.01.16. 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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