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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다 입고 비즈니스 타야 축구하지'... '논란 만발' 女 대표팀, 성적 안 나오면 어쩌냐

[OSEN=이인환 기자] 실력보다 대접이 먼저인가. 2026 AFC 여자 아시안컵 출격을 앞둔 대한민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역대급 사면초가에 빠졌다. 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FIFA 랭킹 21위)은 오는 3월 2일 이란전을 시작으로 필리핀, 호주와 조별리그 A조 경기를 치른다. 객관적인 전력상 8강 진출은 무난해 보이지만, 진짜 문제는 그 이후다. 일본(8위), 북한(9위) 등 '넘사벽' 강팀들이 버티고 있는 토너먼트에서 과연 살아남을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사실 4년 전 인도 대회 때는 사상 첫 결승 진출이라는 성과에 박수가 쏟아졌다. 당시엔 대진운도 따랐고, 환경이 열악하다는 인식 덕분에 성적에 대한 압박도 덜했다. 하지만 이번엔 상황이 180도 다르다. 대회 전부터 불거진 '대우 논란'이 팬들의 인내심을 바닥내버렸기 때문이다. 발단은 일부 선수들의 성명서였다. 남자 대표팀과의 차등 규정을 개선해달라며 '비즈니스석 제공'을 요구했고, 심지어 이를 들어주지 않으면 아시안컵을 '보이콧'하겠다는 으름장까지 놓았다. 결국 대한축구협회가 백기를 들며 주요 국제대회 본선에 한해 비즈니스석 제공을 약속했지만, 팬들의 반응은 냉담하다. "관중 동원력이나 시장성에서 비교가 안 되는데 대우만 똑같이 해달라는 건 과욕"이라는 지적이다. 여기에 '베테랑' 조소현(38·핼리팩스)의 SNS 게시글은 불난 민심에 기름을 부었다. 중국 여자 대표팀이 명품 브랜드 프라다 단복을 입는다는 소식에 "한국은 이런 거 없나?"라는 글을 올린 것. 비즈니스석 논란으로 여론이 험악한 상황에서 마치 "우리도 명품 입혀달라"는 투정으로 비치기에 충분했다. 논란이 커졌음에도 조소현은 별다른 해명 없이 침묵하고 있다. 결국 이번 여자 축구 대표팀에 대해서 세간의 인식은 '비즈니스석 요구'와 '명품 단복 타령' 등 장외 논란으로 가득찼다. 태극마크의 자긍심보다 '의전'을 앞세운 베테랑들의 행보에 팬들의 시선은 싸늘하다. 이번 대회에서 성적으로 증명하지 못한다면, 여자 축구는 동정표조차 얻지 못하는 '나락'으로 떨어질 위기다. 이제 주사위는 던져졌다. 비즈니스석을 타고 날아가 호주에서 마지막 담금질 중인 대표팀에게 남은 건 실력 입증뿐이다. "대우받고 싶으면 실력으로 보여달라"는 팬들의 요구는 당연하다. 만약 이번 대회에서 일본이나 북한에 무기력하게 무너지거나, 기대 이하의 성적을 거둔다면 그동안 쌓아온 여자 축구의 입지는 순식간에 무너질 수밖에 없다. 축구는 입이나 SNS로 하는 것이 아니다. 비즈니스석의 안락함과 명품 단복의 화려함보다 중요한 건 그라운드에서의 투혼이다. 논란을 잠재울 유일한 방법은 '감동적인 경기력'뿐이지만, 객관적인 전력 차를 고려할 때 반전의 가능성이 그리 높지 않아 보인다는 점이 여자 축구의 잔혹한 현실이다. 나락으로 떨어질 것인가, 아니면 논란을 실력으로 덮을 것인가. 여자 대표팀의 아시안컵 여정은 그 어느 때보다 무거운 부담감 속에 시작되고 있다. /[email protected] 이인환([email protected])

2026.02.28. 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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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인과 열애설 떴던 ‘쿼드 점프 갓’ 말리닌, 클럽서 밀착 불륜?… 남친의 폭로 “내 여자 가로챘다” [2026 동계올림픽]

[OSEN=이인환 기자] 대한민국 피겨의 '보그 여신' 이해인(21·고려대)과 핑크빛 열애설로 전 세계를 달구던 '4회전의 신' 일리야 말리닌(21·미국)이 역대급 스캔들에 휘말렸다.  미국 '빌리드'는 28일(한국시간)  "말리닌의 바람 소동이 발발해 파문이 일파만파 퍼지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최근 미국 언론을 중심으로 이해인과의 '고양이 카페 데이트' 전해졌던 말리닌이 클럽에서 의문의 여성과 밀착 댄스를 추는 동영상이 유출된 것이 발단이다. 이해인은 이번 밀라노 올림픽에서 총점 210.56점으로 8위에 오르며 한국 여자 피겨의 자존심을 지켰다. 특히 갈라쇼에서 선보인 ‘저승사자’ 콘셉트와 K팝 댄스는 전 세계의 찬사를 받았으며, '보그 이탈리아'가 선정한 '올림픽 톱 5 룩'에서 2위에 오르는 쾌거를 거두기도 했다. 미국 매체 ‘빅리드’에 따르면, SNS를 통해 확산된 영상 속 말리닌은 한 금발 여성과 연인 이상의 거리감으로 몸을 밀착시킨 채 춤을 추고 있었다. 조사 결과, 이 여성은 과거 전미 챔피언십 2회 우승자이자 2014 소치 올림픽 단체전 동메달리스트인 그레이시 골드(30)로 밝혀져 충격을 더했다. 문제는 여기서 끝이 아니다. 이들의 만남이 단순한 친분을 넘어선 '부적절한 관계'라는 정황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그레이시 골드는 지난해 피겨 스케이트 전 캐나다 대표인 남 응우옌과 공개 열애를 시작한 상태였다. 그런 상황에서 두 사람이 부적절한 만남을 가졌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이다. 소동은 그레이시 골드의 남자친구인 남 응우옌이 직접 입을 열면서 걷잡을 수 없는 국면으로 치달았다. 응우옌은 자신의 X(옛 트위터) 계정 이름을 변경하고, 골드의 외도를 비난하는 메시지를 리트윗하며 배신감을 표출했다. 응우예은 "말리닌은 유명한 스케이터다. 그레이시가 일리야와 부적절한 댄스를 선보이며 나를 배신했다. 당신의 파트너가 똑같은 짓을 한다고 상상해봐라"라며 울분을 토했다. 사실상 말리닌이 남의 여자를 가로챘다는 폭로를 감행한 셈이다. 논란이 커지자 응우옌은 "지난 며칠간 혼란스러웠다. 미숙한 행동에 대해 전적으로 책임을 지겠다"라며 사과문을 올렸지만 오히려 이는 "말리닌과 골드의 밀착 동영상이 사실이었다"는 것을 방증하는 꼴이 되어 불에 기름을 부었다. 말리닌의 해당 루머에 대해 일부 피겨 팬들은 "선배의 여자를 뺐았다"라거나 "실력은 4회전 점프인데 인성은 실격이다"라고 지적했다./[email protected] [사진] 야후스포츠 캡쳐. 이인환([email protected])

2026.02.28. 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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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형, '썸♥' 박소영과 핑크빛 러닝 데이트 “또 하고 싶어”(전참시)[종합]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임혜영 기자] 양세형과 박소영이 러닝 데이트를 했다. 2월 28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박은영 셰프, 박소영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박소영은 양세형과 함께 러닝을 했다고 밝혔다. 홍현희는 “한 번 취소가 됐는데 다시 약속을 잡았다는 게 소름 끼친다. 심지어 폭설 다음 날, 누가 나가서 뛰냐. 누가 다시 약속을 잡았냐”라고 물었다. 홍현희는 “그렇게 추운 날 러닝을 했냐. 왜 이렇게 웃으면서 얘기하냐”라고 양세형에게 따졌다. 박소영은 “제가 취소를 했는데 너무 죄송해서 연락드렸다”라고 설명했다. 유병재는 그 자리에 함께 했다고 밝히며 “보통 1:1로 만나는 날은 긴장되지 않냐”라고 분위기를 끌어올리기 위해 참여했다고 밝혔다. 박소영은 “5km 러닝하고 밥 먹고 맥주를 마시러 갔다. (유병재가) 고생을 많이 하셨다”라고 덧붙였다. 패널들은 양세형과 박소영이 귀가는 같이 했는지 물었고 박소영은 “대리 기사님이 세 명은 못 데려다준다고 해서 양세형이 내렸다”라고 말했다. 이에 패널들은 눈치가 없다며 유병재에게 분노했다. 박소영은 양세형에게 “다음에 모셔다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전현무는 양세형, 박소영에게 날씨가 따뜻해지면 다시 한번 러닝을 할 의향이 있는지 물었고 박소영은 "있다"라고 크게 대답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임혜영([email protected])

2026.02.28. 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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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자'는 병상에 - '압박은는 김민재에게... 이토 재부상에 커지는 뮌헨의 차별 대우

[OSEN=이인환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수비 로테이션에 비상이 걸렸다. 김민재(30)의 체력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이토 히로키(27)가 복귀하자마자 다시 쓰러졌지만 구단의 압박은 모두 김민재에게만 향하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27일(한국시간) 이토 히로키의 오른쪽 허벅지 근육 섬유 파열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1년 가까이 중족골 골절 재발로 신음하다 이제 막 팀 훈련에 합류했던 이토의 재이탈은 선수 개인을 넘어 팀 전체에 거대한 먹구름을 드리웠다. 특히 가장 큰 피해자는 주전 센터백 김민재다. 당초 이토의 복귀는 뮌헨 수비진 운영의 '숨통'이 될 전망이었다. 뱅상 콤파니 감독 체제에서 요나탄 타, 다요 우파메카노와 함께 주전 경쟁을 펼치던 김민재는 올 시즌 이미 몇 차례 자잘한 근육 부상과 무릎 통증을 호소하며 혹사 논란의 중심에 서 있었다. 여기에 알폰소 데이비스까지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에서, 왼쪽 풀백까지 소화 가능한 이토의 존재는 김민재에게 천군만마와 같았다. 하지만 이토가 단 한 경기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한 채 다시 병원 신세를 지게 되면서, 뮌헨의 수비 로테이션 계획은 완전히 붕괴됐다. 현재 뮌헨 수비진에서 믿고 맡길 수 있는 전문 센터백은 김민재, 요나탄 타, 우파메카노 단 세 명뿐이다. 리그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포칼컵을 병행해야 하는 살인적인 일정 속에서 사실상 김민재는 '쉬고 싶어도 쉴 수 없는' 상황으로 내몰렸다. 기록이 김민재의 고충을 대변한다. 김민재는 최근 브레멘전에서 103회의 패스를 시도해 97회를 성공시키는 등 경이로운 수치를 남기며 풀타임을 소화했다. 문제는 이렇게 압도적인 활약을 펼치고도 훈련 중 무릎 통증을 호소했다는 소식이 들려올 만큼 몸 상태가 한계치에 다다랐다는 점이다. 독일 현지 언론의 태도도 팬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빌트' 등 일부 매체는 김민재가 혹사로 인해 집중력이 떨어져 실책이라도 범하면 기다렸다는 듯 최저 평점을 부여하며 비난을 퍼붓는다. 정작 그를 쉴 수 없게 만든 구단의 얇은 스쿼드와 경쟁자들의 연쇄 부상에 대해서는 침묵한 채, 모든 책임을 '독박 수비' 중인 김민재에게만 지우고 있는 셈이다. 이토의 부상은 단순한 선수 한 명의 이탈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바이에른 뮌헨 수뇌부는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김민재의 매각 가능성까지 열어두고 있었다. 하지만 정작 영입한 이토가 2시즌 연속 '사이버 선수'로 남게 되면서 계산기만 두드리게 됐다. 결국 팀을 지탱하는 건 비난받으면서도 매 경기 90분 이상을 뛰어주는 김민재뿐이라는 사실이 다시 한번 증명됐다. 팬들은 "경쟁자가 온다더니 병상 파트너만 늘었다", "김민재가 로봇도 아니고 언제까지 혼자 버티겠나"라며 구단의 안일한 선수 관리를 꼬집고 있다. '괴물'이라는 별명답게 이 악물고 버티고 있는 김민재지만, 계속되는 동료들의 부상 낙마와 그로 인해 가중되는 독박 수비는 결국 한국 축구 대표팀의 전력 차질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email protected] 이인환([email protected])

2026.02.28. 8:48

엄정화, 비키니 입고 서핑 여행…56세 맞아? ‘썸머퀸’ 리즈 그대로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배송문 기자]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인도네시아 롬복에서 서핑 여행을 즐기는 근황을 공개했다. 28일 엄정화는 자신의 SNS에 “Lombok Surf Trip. Surfing, Rain, Wine, and Good Eats.goodfriends”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엄정화는 인도네시아 롬복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서핑을 즐기는 모습이다.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며 여행을 만끽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나무 아래 엎드려 누운 채 촬영한 셀카 사진에서는 파란색 모자와 커다란 선글라스, 비키니 차림으로 건강미 넘치는 분위기를 자아냈다. 손목에 착용한 액세서리와 한 손에 가려질 듯한 작은 얼굴이 시선을 모았다. 특유의 밝고 자유로운 분위기가 더해지며 ‘썸머퀸’ 시절을 떠올리게 했다. 팬들은 변함없는 자기 관리와 활기찬 근황에 놀라움을 보이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한편 엄정화는 1969년생으로 올해 56세다. 차기작 영화 ‘오케이 마담2’ 개봉을 앞두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엄정화 SNS 배송문([email protected])

2026.02.28. 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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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은 이란이 하는데 김칫국은 왜 니들이?'... 中, 이란 퇴출설에 '어부지리' WC 진출 망상 '빈축'

[OSEN=이인환 기자] 실력으로 안 되면 하늘의 계시라도 바라는 걸까.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행 티켓을 놓치며 '남의 잔치'를 구경하게 된 중국 축구가 역대급 설레발을 치고 있다.  중국 매체 ‘넷이즈’는 28일(한국시간) 중동 정세 불안을 언급하며 “이란이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을 받아 월드컵 참가가 불투명해졌다”라며 “이란이 미국의 비자 발급 거부나 FIFA의 징계로 불참하게 될 경우, 아시아 예선 순위에 따라 중국에도 기회가 올 수 있다”는 그야말로 ‘안드로메다행’ 분석을 내놨다. 내용을 뜯어보면 가관이다. 이란이 퇴출당해 빈 자리가 생기면 아시아 예선에서 탈락한 팀 중 시장 가치와 FIFA 랭킹(중국 기준)이 높은 팀이 대체자로 지목되어야 한다는 주장이다. 한마디로 “우리가 돈이 되니까 FIFA가 우리를 뽑아줄 것”이라는 자본주의적 망상에 가까운 논리다. 하지만 이는 축구 규정의 ‘ㄱ’자도 모르는 발언이다. 백번 양보해 이란의 빈 자리가 생긴다 하더라도, FIFA의 대체국 결정 우선순위는 플레이오프 최종 단계에서 아깝게 떨어진 이라크나 UAE, 혹은 인도네시아 등 실력이 검증된 팀들에게 돌아간다. 아시아 예선 초반부터 무기력하게 무너진 중국은 아예 고려 대상조차 아니다. 특히 중국의 이런 행태가 더욱 조롱받는 이유는 최근 스페인 축구대표팀으로부터 당한 ‘개망신’ 때문이다. 최근 중국 축구협회는 월드컵 우승 후보인 스페인에 평가전을 제안했으나, 스페인 측은 “사우디아라비아와 전술적으로 유사하고 전력이 더 강한 팀과 붙고 싶다”며 중국 대신 이라크를 파트너로 낙점했다. 당시 스페인 언론 ‘마르카’는 “스페인은 본선에서 만날 아시아 팀들을 대비해 이라크를 선택했다. 중국은 아예 고려 대상이 아니었다”고 보도했다. 즉 세계 최강팀 눈에 중국은 이라크보다 한참 아래인 ‘연습 상대조차 안 되는 팀’으로 낙인찍힌 것이다. 평가전 파트너 경쟁에서도 이라크에 밀린 주제에, 이제는 이라크가 차지해야 할 ‘이란의 빈 자리’까지 넘보고 있으니 전 세계 축구 팬들이 실소할 수밖에 없다. 인도적 차원에서도 비판을 피하기 어렵다. 이란 선수들은 전쟁의 포화 속에서도 “국민에게 희망을 주겠다”며 피눈물 나는 훈련을 이어가고 있다. 이런 비극적인 상황을 두고 ‘월드컵 대진운’ 운운하며 주판알을 튕기는 중국 언론의 태도는 뻔뻔함을 넘어 비인도적이라는 지적이다. 미국의 비자 문제 역시 중국의 희망과는 다르게 흘러갈 가능성이 높다. 스포츠와 정치를 분리하는 국제 관례상 선수단에 대한 특례 입국은 보장될 확률이 크기 때문이다. 결국 중국이 바라는 ‘공짜 티켓’은 물리적으로도, 규정상으로도 존재하지 않는 셈이다. 실력이 안 되면 입이라도 다물어야 하건만, 중국 축구는 고질적인 실력 부족을 ‘운’으로 덮으려는 애처로운 몸부림만 반복하고 있다. 공은 둥글지만, 그 공이 실력 없는 팀의 골문으로 저절로 굴러 들어가는 기적은 월드컵 역사에 없다. 중국 축구의 이번 ‘행복 회로’는 본선 진출 실패라는 참담한 성적표를 가리기 위한 비겁한 변명에 불과하다. 노력 없이 어부지리만 노리는 중국 축구의 현실에 전 세계 축구계는 “축구는 입이 아니라 발로 하는 것”이라며 싸늘한 일침을 가하고 있다. 남의 잔치가 된 월드컵을 지켜보며 이란의 빈 자리라도 훔치고 싶어 하는 중국의 망상은, 결국 스스로가 아시아 무대에서 얼마나 도태되었는지를 증명하는 서글픈 자화상일 뿐이다. /[email protected] 이인환([email protected])

2026.02.28. 8:39

'10년 열애 결혼' 김가은♥윤선우, 2세 계획 언급 "검사 해보니...지금 가장 좋아" [순간포착]

[OSEN=연휘선 기자] 배우 김가은이 2세 계획을 밝혔다.  김가은은 지난 25일 개인 유튜브 채널에 2세 계획에 대한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가은은 유튜브 채널 구독자 10만 명 돌파를 기념하며 구독자 이벤트를 준비했다. 10명의 구독자에게 직접 준비한 선물 상자를 보내고자 한 것. 이를 위해 김가은은 실제 자신이 애용하는 마스크팩과 핸드크림, 립밤 등의 화장품부터, 직접 만든 키링들까지 준비했다. 이에 구독자들을 위한 키링을 만들며 김가은은 "약간의 TMI인데 이야기해보자면 아기 준비를 하고 있다"라고 털어놔 이목을 끌었다.  김가은은 "2세 준비를 본격적으로는 아니고 원래 생각이 없다가 이 때 쯤이면 생각을 해봐도 좋지 않을까 했다. 몇 달 전까지만 해도 너무 먼 얘기 같았다. 그런데 천천히는 아니고, 급하게 산전 검사를 해보니 지금 시기가 가장 좋은 것 같다고 해주시고 제가 생각해도 그런 것 같더라. 가장 좋은 시기가 될 것 같아서 천천히 해보려 한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병원도 제가 예약하고, 영양제도 제가 준비해서 신랑 입에 쑤셔 넣어주고 있다"라며 "반려묘, 반려견들과 아기가 같이 있으면 너무 귀여울 것 같다. 또 선우(남편)의 좋은 유전자를 하나 생성하면 좋을 것 같더라. 좋은 소식이 있다면 알려드리겠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더했다.  김가은은 지난 2015년 KBS 2TV 드라마 'TV소설 일편단심 민들레'에 함께 출연한 배우 윤선우와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10년 동안의 열애 끝에 지난해 10월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로 거듭났다. /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유튜브 출처.  연휘선([email protected])

2026.02.28. 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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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매체, "배신자’ 구아이링, 출생의 비밀 터졌다! 아빠가 없다?”… 22억 국적 매매설에 36억 벌이까지 ‘경악’ [2026 동계올림픽]

[OSEN=이인환 기자] 미국에서 태어나 중국으로 국적을 갈아치우며 ‘돈방석’에 앉은 프리스타일 스키 스타 아이린 구(22·중국명 구아이링)를 향한 미국의 공격이 이어지고 있다. 미국 뉴스 사이트 ‘블래스트’는 27일(현지시간) 아이린 구의 출생 증명서를 입수해 보도하며 “새로운 수수께끼가 부상했다”고 전했다. 입수된 서류에 따르면, 2003년 9월 3일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 퍼시픽 메디컬 센터에서 태어난 아이린 구의 출생 기록에 어머니 양구 씨의 이름만 기재되어 있을 뿐, 아버지란은 ‘공백’으로 남겨져 있었다. 그동안 아이린 구의 아버지는 미국 명문 하버드 대학 출신의 미국인이라는 설이 파다했으나, 이번 서류 확인을 통해 정식으로 증명된 바가 없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미국 언론은 “아버지가 미국인인 것이 확인되어야 미국 대표 출전 자격이 확실시되는데, 이 기록이 공백인 점은 매우 의아하다”고 지적했다. 미국서 유소년 스노보드 선수로 성장한 아이린 구는 지난 2019년, 미·중 관계가 최악으로 치닫던 시기에 돌연 국적을 중국으로 변경하며 미국 내에서 ‘배신자’ 낙인이 찍혔다. 당시 아이린 구는 “어려운 결단이었다”며 감정에 호소했지만, 실상은 ‘머니 게임’이었다는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최근 유출된 예산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아이린 구와 또 다른 미국 출신 귀화 선수 비벌리 주(주이) 두 명을 영입하기 위해 3년간 총 200억 원)을 쏟아부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에도 미국 누리꾼들은 “돈을 위해 조국과 국적을 팔아넘긴 전형적인 용병”이라며 맹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중국행 선택 이후 아이린 구의 통장은 말 그대로 ‘폭발’했다. 루이비통, 티파니 등 글로벌 명품 브랜드의 광고탑으로 활동하며 2025년 한 해에만 약 36억 엔(약 320억 원)을 벌어들인 것으로 보도됐다. 이번 밀라노 코르티나 올림픽에서도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를 따내며 중국 내에서의 입지는 더욱 공고해졌지만, 서방 세계의 시선은 차갑기만 하다. 이런 논란에 더욱 불을 붙인 것이 이번 출생 기록 공백인 것. 아버지의 이름이 없다는 초유의 미스터리까지 터지며 전 세계가 술렁이고 있다. 22억 원에 달하는 국적 매수 비용 유출에 이어 36억 원의 광고 수익까지, 그를 향한 미국 내 비난 여론은 이제 걷잡을 수 없는 수준이다. 어머니 양구 씨의 화려한 이력도 도마 위에 올랐다. 베이징대 출신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였던 그녀는 미국으로 건너가 록펠러대와 스탠퍼드 MBA를 졸업한 ‘엘리트’다. 그런 어머니 밑에서 자란 아이린 구가 철저히 계산된 ‘비즈니스적 국적 세탁’을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짙어지는 이유다. 조국을 등지고 거액의 돈을 선택한 ‘스키 천재’ 아이린 구. 이제는 출생의 비밀까지 불거지며 그녀가 감춰온 진실이 무엇인지 스포츠 팬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email protected] 이인환([email protected])

2026.02.28. 8:34

"한화의 핫이슈" 깜짝 등장 대졸 신인, 내야 판도 흔들 변수 되나…"형들 장점 다 빼내겠습니다" [오!쎈 오키나와]

[OSEN=오키나와(일본), 조은혜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신인 최유빈이 스프링캠프 연습경기에서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치며 개막 엔트리의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화는 1차 호주 멜버른 스프링캠프를 마치고 일본 오키나와에서 실전 위주의 2차 캠프를 치르고 있다. 이번 스프링캠프에 합류한 2026 신인선수는 외야수 오재원과 내야수 최유빈 두 명으로, 두 선수 모두 1차 캠프부터 좋은 모습을 보인 뒤 2차 캠프까지 무난하게 승선했다.  1라운드 전체 3순위로 지명된 오재원이 처음부터 주목을 받았다면, 최유빈은 스프링캠프를 통해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키고 있다. 전주고, 경성대를 졸업한 최유빈은 2026 신인드래프트 4라운드 전체 33순위로 한화의 지명을 받고 지난해 일본 미야자키 마무리캠프에 이어 스프링캠프 명단까지 이름을 올렸다. 내야 전 포지션 소화 가능한 멀티 내야 자원인 최유빈은 빠른 발과 작전 수행 능력, 콘택트 능력이 강점으로 꼽힌다. 2025년 9월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제3회 한화이글스배 고교vs대학 올스타전에서는 2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하며 대학 우수타자상을 받기도 했다. 멜버른 에이시스와의 연습경기부터 오키나와 연습경기까지, 감탄이 나올 정도의 호수비를 연달아 선보이며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한화 구단 관계자는 "우리 팀 내에서도 핫하다"고 최유빈의 최근 활약상을 높이 평가했다. 스프링캠프지에서 만난 최유빈은 "오키나와까지 올 거라고 예상은 못 했는데, 경기에 나가면서 가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오게 되어 정말 좋다"면서 "감독님, 코치님께서 경기에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내가 잘할 수 있는 플레이를 보여줘야겠다 생각했는데, 나쁘지 않게 어필을 한 것 같아서 만족을 하고 있다"고 미소지었다. 호주에서는 주로 2루수, 유격수 훈련을 했고, 오키나와에서 3루수로도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코칭스태프는 물론 선배들의 플레이와 태도를 가까이에서 보며 배울 점이 많을 시간. 최유빈은 "코치님도 많이 알려주시지만, 내야수 형들에게 배우는 게 많이 와닿아서 형들에게 많이 물어보고 배우고 있다"고 전했다. 그 중에서도 장점이 비슷한 '롤모델' 심우준의 모습을 유심히 보고 있다. 최유빈은 "호주에서는 우준이 형에게 많이 못 물어봤는데, 일본 와서는 같이 하면서 스텝이나 바운드 같은 걸 많이 물어보고 배우고 있다"며 "수비를 잘한다고 생각했었는데, 다른 형들 하시는 걸 보면서 많이 부족하다고 느꼈다. 많이 물어보고 형들의 장점을 다 빼내야 할 것 같다"고 웃었다. 캠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만큼, 이대로라면 개막 엔트리 진입도 막연한 꿈은 아니다. 최유빈은 "원래 목표로는 개막 엔트리까지는 생각 안 하고 있었는데, 오키나와까지 오면서 한 번씩은 생각이 든다"고 더 커진 기대감을 밝혔다. /[email protected] 조은혜([email protected])

2026.02.28. 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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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진 닌자 거북이’ 음바페, 무릎 부상에 결국 시즌 중단... 월드컵 100일 앞두고 ‘레알-프랑스’ 비상

[OSEN=이인환 기자] "아픈데 참고 뛰었다." 레알 마드리드의 '슈퍼스타' 킬리안 음바페(28)가 결국 탈이 났다. 수개월 동안 통증을 참으며 강행군을 이어온 무릎이 비명을 지르기 시작했다.  영국 ‘비사커’는 28일(한국시간) “프랑스의 캡틴 음바페가 무릎 부상 악화로 인해 시즌을 잠시 중단해야 할 위기에 처했다”라며 “왼쪽 무릎 외측 인대 부상을 안고 뛰던 음바페가 최근 훈련 중 극심한 통증을 느껴 벤피카와의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명단에서 제외됐다”라고 보도했다. 이미 2025년 말부터 무릎 상태가 좋지 않았던 음바페는 레알 마드리드 이적 첫해라는 압박감과 트로피를 향한 열망 때문에 '진통제 투혼'을 발휘해왔다. 실제 그는 지난 1월 스페인 슈퍼컵 당시 제대로 걷기도 힘든 상태에서도 사우디아라비아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을 만큼 절실했다. 알바로 아르벨로아 감독 대행은 "킬리안이 부상을 안고도 팀을 돕기 위해 얼마나 큰 노력을 기울였는지 알아야 한다"라며 그의 헌신을 높게 평가했지만, 결과적으로 그 무리한 노력이 독이 됐다. 수치만 보면 음바페는 여전히 파괴적이다. 올 시즌 33경기에 출전해 무려 38골을 몰아치며 라리가와 챔피언스리그 득점 선두를 독주하고 있다. 사비 알론소 감독이 시즌 도중 경질되는 혼란 속에서도 레알 마드리드가 버틸 수 있었던 건 오로지 음바페의 '결정력' 덕분이었다. 하지만 이제 그 엔진이 멈춰 섰다. 문제는 타이밍이다. 2026 북중미 월드컵 개막이 불과 100여 일 앞으로 다가온 시점에서 터진 부상이라 프랑스 국가대표팀도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디디에 데샹 감독은 3월 미국 원정(브라질-콜롬비아전)을 앞두고 음바페의 상태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원정은 대표팀 스폰서인 나이키의 대규모 프로모션까지 걸려 있어, '스타 플레이어' 음바페의 결장은 상업적으로도 큰 타격이다. 레알 마드리드 입장에서도 미칠 노릇이다. 지난 주말 오사수나에 패하며 라이벌 바르셀로나에 선두 자리를 내준 상황에서 '주포'를 잃었기 때문이다. 그나마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폼을 되찾았고 유망주 곤살로 가르시아가 대기 중이라지만, 음바페가 주는 압도적인 무게감을 메우기엔 역부족이라는 평가다. 재활에는 최소 10일 이상의 절대적인 휴식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억지로 버티다가는 월드컵 무대 자체가 날아갈 수 있다는 경고도 나온다. '개인 영광'과 '팀의 승리' 사이에서 줄타기를 하던 음바페가 과연 이번 강제 휴식을 통해 '월드컵 모드'로 부활할 수 있을지, 전 세계 축구계의 시선이 그의 왼쪽 무릎에 쏠리고 있다. /[email protected] 이인환([email protected])

2026.02.28. 8:24

전현무 “박은영, 뜨고 싶어 춤춰..원래 똘끼 있다” 폭로(전참시)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임혜영 기자] 전현무가 박은영의 리얼한 모습을 폭로했다. 2월 28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박은영 셰프, 박소영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전현무는 “‘흑백요리사’ 최고의 아웃풋이 윤남노라는 얘기가 있었는데 이제는 박은영의 시대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박은영은 “요리를 할 때보다 춤을 추니까 (더 잘 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전현무는 “‘흑백요리사’ 끝나고 생각보다 너무 섭외가 없었다더라. 저랑 홍콩에서 만났는데 그때부터 뜨고 싶어 해서 춤을 추더라. 어떻게든 떠보려고 했는데 아무 반응이 없었다”라며 드디어 박은영의 시대가 열렸다고 설명했다. 홍현희는 “다 때가 있다”라고 말했고, 전현무는 “원래 똘끼가 있었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임혜영([email protected])

2026.02.28. 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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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딸 동시에 만난 불륜남” 탐정도 놀란 외도 사건 (‘동치미’)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배송문 기자] 국내 1호 탐정 임병수가 충격적인 불륜 사건을 공개했다. 28일 방송된 MBN 예능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개보다 못한 내 신세 BEST 5’라는 주제로 다양한 사연이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임병수는 의뢰를 통해 조사했던 실제 사례를 언급하며 “60대 중반 남편의 외도를 의심한 아내의 의뢰였다”고 말문을 열었다. 임병수는 “조사를 해보니 남편이 50대 후반의 이혼 여성과 가까이 지내며 해당 여성의 집을 드나들고 있었다”며 “추적을 이어가다 보니 또 다른 여성이 있는 사실도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두 번째 여성은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 정도로 보였다”며 “동선이 비슷해 확인해 보니 두 사람이 같은 집에 살고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알고 보니 첫 번째 여성의 딸이었다”며 “엄마와 딸은 서로 이 사실을 모르고 있었고, 남편만 알고 있었다”고 밝혀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임병수는 “최근 종결된 사건”이라며 실제 조사 과정에서 확인된 사례라고 덧붙였다. 한편 임병수는 국내 1호 탐정으로 알려져 있으며 다양한 사건 의뢰를 수행해 온 인물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MBN ‘속풀이쇼 동치미’ 방송화면 캡처 배송문([email protected])

2026.02.28. 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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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전 대비가 안 된다"... 스페인, 中 평가전 제안 '단칼 거절' 후 이라크 선택 '개망신'

[OSEN=이인환 기자] "우리랑 급이 맞아야 경기를 하지". '무적 함대' 스페인이 중국 축구의 간절한 구애를 매정하게 뿌리쳤다. 중국 매체 '소후 닷컴'은 26일(한국시간) "중국 남자 축구대표팀이 야심 차게 추진했던 스페인과의 평가전이 결국 성사되지 못했다"라며 "스페인은 월드컵 개막 직전 이라크, 페루와 친선 경기를 갖고 본선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중국 축구의 이번 '스페인 들이대기'는 시작부터 무리수였다는 지적이 지배적이다. 2026 북중미 월드컵이 48개국으로 확대되면서 "이번엔 우리도 나갈 수 있다"라며 설레발을 쳤던 중국이지만, 현실은 참혹했다.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 C조에서 3승 7패라는 처참한 성적으로 조 5위에 머물며 일찌감치 짐을 쌌기 때문이다. 일본, 호주 같은 강팀은커녕 인도네시아에게도 밀리는 처지인 중국이 FIFA 랭킹 1위 스페인에게 손을 내민 것 자체가 '양심 불량'이었다. 스페인이 중국의 제안을 단칼에 거절한 이유는 명확하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에 따르면, 스페인은 이번 월드컵 본선 H조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한 조에 묶였다. 이에 스페인 코칭스태프는 사우디와 전술적으로 유사하고, 실전에서 스파링 파트너가 될 만한 아시아 팀을 물색했다. 결과는 냉혹했다. 스페인의 선택은 중국이 아닌 이라크였다. 스페인은 이라크가 사우디와 전력 면에서 더 비슷하고, 월드컵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 판단했다. 반면 중국은 사우디와 '비슷한 전술'은커녕, 경기력 자체가 분석할 가치가 없다고 판단된 셈이다. 현재 스페인은 라민 야말을 필두로 다니 올모, 파우 쿠바르시 등 초호화 스타들이 즐비한 세계 최강의 팀이다. 3월 아르헨티나와의 '파이날리시마'를 준비할 정도로 격이 다른 팀이다. 이런 '무적 함대'에게 중국 축구는 훈련 파트너조차 되지 못하는 '꿔다 놓은 보릿자루' 신세로 전락했다. 중국 축구는 월드컵 본선 진출 실패에 이어, 세계 최강팀과의 평가전 기회마저 이라크에게 빼앗기며 '아시아의 종이호랑이'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돈만 많이 쓰면 유럽 강팀들이 와줄 것"이라던 중국의 오만한 생각은 스포츠의 비정한 실력 논리 앞에 무너졌다. 강등권 수준의 경기력으로 월드컵 우승 후보에게 비비려던 중국의 뻔뻔한 행보에 팬들의 비난과 조롱이 쏟아지고 있다. "이라크보다 못한 팀"이라는 낙인이 찍힌 중국 축구의 암흑기는 2026년에도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email protected] 이인환([email protected])

2026.02.28. 8:12

세상 떠난 지 16년 지났는데…한국에서도 던졌던 ML 89승 투수, 왜 아직도 기억되나 "유일무이한 존재였다"

[OSEN=이상학 객원기자] ‘리마 타임’을 기억하십니까.  어느덧 세상을 떠난 지 16년째.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메이저리그 통산 89승을 거둔 故 호세 리마는 쉽게 잊혀지지 않는다. 남다른 개성과 쇼맨십, 팬서비스로 유명했던 리마의 야구에 대한 열정과 실패를 받아들이는 방법은 지금 시대에도 울림을 주고 있다.  미국 ‘디애슬레틱’은 지난 28일(이하 한국시간) ‘리마는 야구계의 진정한 개성파 선수 중 한 명이었다. 실패에 대한 독특한 시각도 지니고 있었다’며 리마를 추억했다.  존 벅이라는 포수의 이야기로 시작한다. 지난 2004~2014년 11년간 6개 팀에서 메이저리그 통산 1090경기를 뛰며 홈런 134개를 기록한 벅은 초짜 시절이었던 휴스턴 애스트로스에서의 봄날을 지금도 잊지 못한다.  스프링 트레이닝의 어느 날, 벅은 ‘잼(jammed)’을 당했다. 배트 손잡이 쪽에 맞아 먹힌 타구를 의미한다. 어느 타자든 있을 수 있는 일이지만 어린 벅은 너무 진지하게 받아들였다. 그때 덕아웃에서 누군가 “피넛 버터 앤드…잼!”이라고 외쳤다.  당시 휴스턴 에이스였던 리마였다. 우스꽝스런 리마의 외침에 양 팀 덕아웃에서 폭소가 터졌고, 벅도 처음에는 부끄러웠다. 리마의 외침을 들은 지 26년이 흘렀지만 벅은 지금도 그 순간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다. “우리 모두 여기서 즐기고 있다는 메시지였다”고 떠올렸다.  45세가 된 벅은 현재 고등학교 야구 선수들을 지도하며 응급 구조대원들과도 일하고 있다. 벅은 “지금도 그 이야기를 사람들이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게끔 일깨워주는 방법으로 쓴다. 그 단어, 그 표현은 임팩트가 있다”고 말했다. 아이들을 가르칠 때나 응급 구조대원들이 뭔가 막힐 때마다 이 말을 쓰곤 한다.  디애슬레틱은 ‘리마는 유일무이한 존재였다. 경기 시작 전에는 속옷 차림으로 춤을 추고, 경기 후에는 주차장에서 팬들과 맥주를 마셨으며 리마 타임이라는 페르소나를 만들었다’며 ‘리마는 몇 년간 메이저리그 최고의 투수 중 하나였고, 또 몇 년은 최악의 투수 중 하나였다. 좋은 투구한 날에는 팀 전용기 안에서 술병을 따고 파티를 벌였다. 부진한 날에는 긴장한 기자들에게 “당신들 리마가 무서운 거야? 그냥 야구일 뿐이야. 리마를 무서워 하지마”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어 ‘2010년 세상을 떠난 리마는 야구를 진지하게 대했다. 전성기를 훨씬 지나서도 전 세계에서 뛰었을 만큼 야구를 사랑했지만 자신을 너무 진지하게 대하진 않았다. 실패도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것이 바로 “피너 버터 앤드 잼”이라는 철학’이라고 강조했다.  도미니카공화국 시절 3회를 못 버티고 난타를 당한 날에도 그랬다. 팀 동료 맨디 로페즈가 경기 후 리마를 보러 클럽하우스에 들어갔을 때 이미 리마는 옷을 갈아입고 밤 나들이를 나갈 준비를 마친 상태였다. 2004년 삼성 라이온즈에서 뛰었던 내야수 로페즈는 “리마, 너 방금 완전 박살났잖아”라며 황당해했다. 이에 리마는 “그게 야구”라며 “오늘 밤 상대팀이 날 박살냈어. 다음에는 내가 이길 거야. 지금은 노래하러 가야 해”라고 답했다. 야구를 즐겼고, 실패를 너무 담아두지 않는 리마의 철학이 드러난 일화다.  도미니카공화국 출신 우완 투수로 지난 1994년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에서 데뷔한 리마는 휴스턴, 캔자스시티 로열스, LA 다저스, 뉴욕 메츠를 거치며 2006년까지 3시즌 통산 348경기(235선발·1567⅔이닝) 89승102패5세이브1홀드 평균자책점 5.26 탈삼진 980개를 기록했다. 1999년 휴스턴에서 35경기(246.1이닝) 21승10패 평균자책점 3.58 탈산진 187개로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내며 올스타에 선정되고, 내셔널리그(NL) 사이영상 4위에 올랐다.  33세에 메이저리그 커리어가 끝났지만 도미니카공화국, 멕시코, 한국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2008년 KIA 타이거즈와 계약하며 한국에 왔지만 14경기(70이닝) 3승6패 평균자책점 4.89로 부진하며 7월 시즌 중 방출됐다. 성적은 좋지 않았지만 특유의 친화력으로 당시 20세 영건이었던 양현종의 성장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나이 차이가 많고, 언어 장벽도 있었지만 두 사람은 진심으로 통했다.  리마는 2010년 5월 심장마비로 갑작스럽게 사망했다. 37세 젊은 나이에 눈을 감았고, 그로부터 열흘 뒤 양현종은 데뷔 첫 완봉승을 거뒀다. 당시 인터뷰에서 양현종은 가장 생각나는 사람으로 리마를 꼽으며 눈물을 훔쳤다.  2021년 텍사스 레인저스 시절 양현종은 디애슬레틱과 인터뷰에서 리마에 대해 "굉장히 활동적이고, 재미있고, 야구를 즐기는 선수였다. 결과에 관계없이 야구를 즐기려고 했다. 야구에 대한 열정과 사랑이 있었다. 당시 난 겨우 20세였고, 같은 나이대 선수가 팀에 없었다. 어린 아이였던 나를 아들이라고 부르며 잘 챙겨줬다”고 고마움을 표하기도 했다.  /[email protected] 이상학([email protected])

2026.02.28. 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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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억까'하던 '라이벌 스승' 러시아 피겨 대모의 내로남불... ISU 규정에 격노 "감히 니들이 내 말 안 듣어?" [2026 동계올림픽]

[OSEN=이인환 기자]  김연아를 향해 독설을 퍼붓고 자국 선수의 편파 판정을 옹호했던 러시아의 '피겨 대모' 타티아나 타라소바(79)가 이번엔 "표현의 자유"를 외치며 분노를 터뜨려 실소를 자아내고 있다. 러시아 언론 ‘RIA 노보스치’는 28일(한국시간) “ISU가 선수, 코치 등이 직접 혹은 제3자를 통해 채점에 대해 부적절한 의견을 공개적으로 표명할 경우 징계위원회를 통해 제재를 부과하는 내부 절차를 마련했다”라고 보도했다. 한마디로 심판 판정에 '토 달지 말라'는 입틀막 규정이다. 이 규정은 최근 피겨 점수 판정에 대해 여러 설왕설래가 오갔기 때문이다. 최근 막을 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피겨의 간판 차준환(25, 서울시청)이 겪은 '판정 논란' 때문이다. 차준환은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시즌 베스트급의 완벽한 연기를 펼쳤지만, 심판진은 야박한 예술점수(PCS)를 줬다. 피겨 전문 매체 '엘레간트 스케이터스'는 "차준환이 메달을 강탈당하는 모습을 생중계로 보고 있다"라고 분노를 표출했고, 결국 차준환은 총점에서 불과 0.98점 차이로 4위에 머물며 한국 남자 피겨 첫 올림픽 메달을 놓쳤다. 0.98점이라는 간발의 차이는 심판의 주관적인 PCS 점수 한두 점이면 충분히 뒤집힐 수 있는 수치였기에 팬들의 아쉬움은 극에 달했다 ISU가 이번 '비판 금지령'을 내린 배경도 바로 이런 판정 불신을 입막음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이 소식에 가장 먼저 폭발한 것은 타라소바였다. 그는 "심판 비판 금지? 누구든 비판할 수 있다. 지도자, 정부, 정당 모두 인간이다. 심판은 인간이 아닌가? 직업이 아닌가?"라며 "70년 동안 챔피언을 키워온 내가 판정에 대해 말할 권리가 없다는 것인가? 우리는 바보이고 그들만 영리하고 무죄라는 건가?"라며 격렬하게 비난했다. 하지만 한국 팬들에게 타라소바의 이런 '정의로운 척'은 우습게 보일 확률이 높다. 그는 과거 김연아의 라이벌 아사다 마오의 코치 시절부터 김연아를 향한 '억까(억지로 까기)'의 선봉장이었기 때문이다. 2010 밴쿠버 올림픽 당시 김연아가 세계신기록으로 우승하자 "점수가 너무 높다. 생각할 수 없는 일"이라며 심판 판정을 비난했던 장본인이 바로 그다. 타라소바의 내로남불은 2014 소치 올림픽에서 정점을 찍었다. 자국 선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가 김연아를 제치고 '강탈 금메달'을 목에 걸자 180도 돌변해 "김연아의 프로그램은 지루했다", "나라면 김연아에게 더 낮은 점수를 줬을 것", "심판들이 김연아의 의상을 싫어했다"라는 원색적인 비난을 퍼부었다. 당시 티라소바는 중립적이지 못한 심판진을 구성한 장본인이자 소트니코바가 소속된 CSKA 모스크바의 수장이었다. 한마디로 자신의 제자의 수상을 위해 온갖 부정을 저질렀던 그가 이제 와서 "심판의 부당함을 지적해야 한다"고 외치는 모습은 전형적인 '내가 하면 비판, 남이 하면 불만'의 극치다. 재밌는 점은 타라소바가 2018년에 들어서 소트니코바의 실력 미달과 황당한 행보가 이어지자 "올림픽 우승자 가치도 없는 사람"이라며 자신이 옹호했던 제자마저 비난했다는 사실이다. 결국 그의 비판 기준은 공정성이 아니라 오로지 자신의 이익과 기분에 달려 있음을 증명한다. 판정에 대한  자기 선수가 금메달을 뺏을 때는 판정을 찬양하던 타라소바가 '표현의 자유'를 논하는 것은 피겨 역사에 대한 모독이다. ISU의 폐쇄적인 행정과 러시아 대모의 뻔뻔한 내로남불 사이에서, 정당한 땀방울을 흘린 선수들의 가치만 얼음 위에서 녹아내리고 있다. /[email protected] 이인환([email protected])

2026.02.28. 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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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즈만 후계자 지목' 이강인, 아틀레티코 1순위 카드 부상... 라리가 복귀설 재점화

[OSEN=우충원 기자] 이강인(PSG)의 이름이 다시 유럽 이적시장 중심에 섰다 스페인 라리가에서 가능성을 증명하던 유망주였던 그는 이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눈여겨보는 대체 자원으로 거론되고 있다. 심지어 앙투안 그리즈만의 후임 카드라는 분석까지 나온다. 프랑스 스포르트는 지난달 28일(이하 한국시간) 올여름 미국 메이저리그사커 이적 가능성이 제기된 그리즈만의 공백을 파리 생제르맹 소속 선수가 메울 수 있다고 보도했다. 그 대상이 바로 이강인이라는 설명이다. 그리즈만은 MLS 올랜도 시티 이적설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만약 그가 팀을 떠날 경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공격의 중심축을 잃게 된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 체제에서 오랜 시간 핵심으로 활약한 그리즈만의 이탈은 단순한 전력 손실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자연스럽게 대체 자원 확보가 최우선 과제로 떠오른 상황이다. 스페인 현지에서는 이강인이 가장 유력한 후보 중 한 명으로 거론된다. 피차헤스 역시 그리즈만 이후 팀을 책임질 최상위 후보로 이강인을 지목했다. 공격 전 포지션과 미드필더 역할까지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자원이라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아틀레티코의 관심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서도 이강인은 영입 대상에 올랐지만,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만류로 PSG에 잔류했다. 그러나 여름 이적시장이 다가오면서 상황은 다시 달라질 수 있다. PSG 내 주전 경쟁은 여전히 치열하다. 이강인은 출전 기회를 얻고 있지만 확고한 핵심 자원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보기는 어렵다. 이런 상황에서 라리가 복귀는 새로운 선택지가 될 수 있다. 발렌시아와 마요르카에서 이미 스페인 무대를 경험한 이강인에게 라리가는 낯선 환경이 아니다. 관건은 PSG의 태도다. 이적 협상에 문을 열지 여부, 그리고 두 구단이 재정적 합의에 도달할 수 있을지가 핵심 변수로 꼽힌다. 이강인의 계약 조건과 이적료 규모 역시 협상의 중요한 지점이 될 전망이다. / [email protected] 우충원([email protected])

2026.02.28. 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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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렬 “나 우리집 서열 1위 맞아?” 물었다가 아내에게 야단맞아 (‘동치미’)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배송문 기자] 방송인 이홍렬이 집안 내 서열과 관련된 일화를 공개했다. 28일 방송된 MBN 예능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개보다 못한 내 신세 BEST 5’를 주제로 출연진들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이홍렬은 집안 내 서열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그는 “서열은 부인이 만들어주는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홍렬은 “어제 집사람에게 물어봤다. 동치미 나가서 서열 이야기를 할 건데 나 우리 집 서열 1위 맞냐고 했더니 아내가 ‘당신이 무조건 1위지, 아니면 이 집에서 1위일 사람이 누가 있냐. 그걸 말이라고 하냐’고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홍렬은 “그런데 내가 왜 야단을 맞아야 하는 걸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듣던 김용만은 “누가 봐도 1위가 아닌데 형수님이 1위”라고 말했고, 이홍렬 역시 “1위 같지가 않은 거다”라고 공감해 웃음을 더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MBN ‘속풀이쇼 동치미’ 방송화면 캡처 배송문([email protected])

2026.02.28. 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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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발표] '24071명' 이정효 효과 터졌다! K리그2 역대 최다 관중 달성...수원-서울E, 무려 24071명 '새 역사'[오!쎈 수원]

[OSEN=수원월드컵경기장, 고성환 기자] '전통의 명가' 수원 삼성에 '이정효 효과'까지 더해졌다. 이정효 감독을 등에 업은 수원 삼성이 개막전부터 K리그2 역대 최고 흥행을 자랑했다. 수원은 28일 오후 4시 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1라운드에서 서울 이랜드를 상대로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수원은 이정효 감독의 데뷔전부터 승리를 신고하며 기분 좋게 2026시즌 첫 발을 뗐다. 이랜드 상대로 1승 5패, 김도균 감독을 상대로 5승 1무 13패에 그치던 '천적 관계'도 이겨내는 승리였다. 수원이 이랜드를 상대로 홈에서 2득점을 올린 건 이번이 처음이다. 반대로 이정효 감독은 김도균 감독을 상대로 통산 4전 4승을 기록하면서 맞대결에서 강한 면모를 이어가게 됐다. K리그2 새 역사까지 탄생했다. 이날 '빅버드' 수원월드컵경기장에 입장한 공식 관중 수는 무려 24071명에 달했다. 1층 좌석은 원정석을 제외하고 조기 매진됐고, 2층까지 추가로 열렸다. 킥오프 몇 시간 전부터 주변 도로들이 꽉 막히고, 경기장 주변이 인산인해를 이뤘을 정도였다. 불과 1년 만에 K리그2 역대 최다 관중 기록을 경신한 수원이다. 수원은 지난해 인천 유나이티드와 맞대결에서 관중 수 22265명을 기록하며 신기록을 쓴 바 있다. 그리고 이정효 감독과 함께 이 기록마저 갈아치우는 데 성공했다. 경기도 해피엔딩이었다. 수원은 전반 19분 박재용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끌려갔지만, 전반 41분 박현빈의 동점 데뷔골로 균형을 맞췄다. 그리고 후반 28분 강현묵이 교체 투입되자마자 역전골을 터트리며 수원 서포터즈에 승리를 선물했다. 역대급 흥행 기록과 짜릿한 승리로 화려하게 막을 올린 이정효호 수원. 경기 후 이정효 감독은 "선수들이 오늘 경기로 더 성장한 거 같다. 좋은 승리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그는 "부담이라기보다는 이렇게 큰 성원을 받고 큰 응원을 받으면 신나고 즐겁다. 우리 선수들을 어떻게 성장시키면 이렇게 많이 찾아오시는 팬분들을 즐겁게 해드릴 수 있을까 하는 생각뿐"이라며 더 많은 응원을 부탁했다. /[email protected] 고성환([email protected])

2026.02.28. 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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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완 감독X조인성, 손석희 만난다..."왜 조인성이었습니까?" ('질문들')[Oh!쎈 예고]

[OSEN=연휘선 기자] 영화 '휴민트'의 류승완 감독과 배우 조인성이 손석희 전 앵커를 만난다.  28일 MBC '손석희의 질문들(약칭 질문들)' 제작진은 유튜브를 통해 3회 예고편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손석희 전 앵커가 류승완 감독과 조인성을 만나는 모습이 담겼다.  류승완 감독과 조인성은 최근 개봉 중인 영화 '휴민트'(감독 류승완, 제공/배급 NEW, 제작 외유내강)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이에 손석희 전 앵커를 만나 각자가 가진 영화, 연기에 대한 소신과 극장 개봉의 의미 작품 '휴민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류승완 감독은 극장 영화를 고집하는 감독 중 하나다. 극장가 불황 속에 다수의 영화들이 넷플릭스를 위시한 OTT 플랫폼을 선택하기도 하는 최근에도 그의 소신은 계속되고 있다. 천만영화 '베테랑'을 비롯해 '부당거래', '베를린', '밀수', '모가디슈' 등 그가 선보였던 인기 영화들의 누적 관객수를 합하면 무려 5370만 여 명에 달할 정도. 한국 전체 인구에 육박하는 수치다.  이 가운데 류승완 감독과 손석희 전 앵커는 극장과 영화의 의미에 대해 어떤 이야기를 나눴을까. 짧은 예고편 영상에서나마 류승완 감독은 "그런 게 영화의 마술 아닌가 싶다"라고 말했다. 나름의 영화에 대한 소신을 밝힌 것으로 예측되는 대목이다.  그의 옆자리에 조인성도 함께 했다. 조인성은 류승완 감독과 '모가디슈', '밀수'에 이어 '휴민트' 까지 세 작품 모두 주연으로 함께 했다. 특히 '휴민트'에서 그는 밀도 높고 강도 높은 액션을 소화하며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언제나 연기에 진심인 배우로 표현된 그는 "연기 자체를 쉽게 보지 않으려고 한다"라며 연기에 대한 진정성을 강조했다.  그런 조인성을 향해 류승완 감독은 "사람 자체가 상상력을 자극한다"라며 여러 작품을 함께 한 조인성의 매력을 치켜세웠다. 그것이 세 작품을 조인성과 함께 한 이유일까. 손석희 전 앵커는 "류 감독은 왜 조인성이었습니까?"라고 물으며 감독 류승완과 배우 조인성의 영화인으로서의 유대관계를 캐묻기도 했다. 이에 '질문들'에서 류승완 감독과 조인성이 들려줄 이야기에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질문들'은 시대를 바꾸는 힘은 언제나 '답'을 가진 자가 아닌 제대로 된 '질문'을 던지는 이들로부터 시작됐다는 주제 아래, 오랜 시간 한국에서 가장 신뢰받는 언론인으로서 가감 없는 질문들을 던져온 손석희 전 앵커가 진행하는 인터뷰 토크쇼다. 류승완 감독과 조인성이 출연한 '손석희의 질문들'은 오는 3월 4일 수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유튜브 출처.  연휘선([email protected])

2026.02.28. 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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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연♥이무송 “남편 서열 1위로 떠받들었더니…망가뜨린 것 같아” (‘동치미’)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배송문 기자] 노사연이 남편 이무송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28일 방송된 MBN 예능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개보다 못한 내 신세 BEST 5’를 주제로 출연진들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노사연은 “어릴 때 아빠가 집안의 가장이었고 서열 1위인 모습이 자연스러웠다”며 “결혼을 한 후에도 남편이 가정을 이룰 때 서열 1위라고 당연히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순종하고 남편에게 허락받고 일하는 것도 남편에게 물어봤다”며 남편 이무송이 하지 말라는 일은 하지 않았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노사연은 “너무 그러다 보니까 결혼생활이 이게 맞나 싶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용만이 “가요계에서는 훨씬 선배 아니냐”고 묻자 노사연은 “나는 가수왕도 받고 연예인으로서는 최고인데 모든 부분에서 이무송을 올려주니까 이무송이 정신을 못 차렸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노사연은 이어 “그래서 오히려 남편을 망가뜨렸다고 생각한다”며 “집안에서만 그렇게 하고 바깥에서는 선을 그었다면 지금의 이무송 씨에게 훨씬 더 좋았을 것 같다”고 솔직한 속내를 밝혔다. /[email protected] [사진] MBN ‘속풀이쇼 동치미’ 방송화면 캡처 배송문([email protected])

2026.02.28. 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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