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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WBC 8강 가면? 이 나라들 만납니다

베네수엘라, 도미니카공화국, 네덜란드, 이스라엘, 니카라과. 다섯 팀 중 하나를 만난다. '류지현호'가 8강에 오른다면 말이다. 한국은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체코, 일본, 대만, 호주와 C조에 편성됐다.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조별리그에서 2위 안에 들면 미국에서 열리는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조 1위를 차지하면 D조 2위, 2위를 차지하면 D조 1위와 준결승 진출을 다툰다. D조는 '2강 1중 2약'으로 볼 수 있다. 도미니카공화국과 베네수엘라가 2강, 네덜란드가 1중, 이스라엘과 니카라과가 약체로 꼽힌다. 카리브해 히스파니올라 섬 서쪽에 위치한 도미니카공화국은 '야구의 나라'다. 인구는 1000만 명을 조금 넘지만 수많은 스타를 배출했다. 2013년 3회 대회에서는 전승 우승을 차지했다. 메이저리그에서 미국 다음으로 많은 선수가 뛰고 있기도 하다. 로스터 30인 모두 현역 메이저리거이고, 감독은 MLB 통산 703홈런, 3384안타를 친 알버트 푸홀스다. 이번 대회에서도 도미니카는 우승후보로 꼽힌다. 지난해 뉴욕 메츠와 15년 7억6500만 달러(약 1조1200억원)에 계약한 강타자 후안 소토를 비롯해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토론토), 매니 마차도(샌디에이고), 케텔 마르테, 헤랄도 페르도모(이상 애리조나), 주니오르 카미네로(탬파베이), 훌리오 로드리게스(시애틀),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샌디에이고) 등 올스타급 라인업을 꾸렸다. 타티스-소토-마르테-게레로-카미네로로 이어지는 상위타선은 세계 최고 수준이다. 에이스는 지난해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투표 2위에 오른 좌완 크리스토퍼 산체스(필라델피아)다. 2022년 사이영상 수상자 샌디 알칸타라(마이애미)가 뒤를 잇는다. 브라이언 베요(보스턴), 루이스 세베리노(어슬레틱스)이 3, 4선발로 나선다. 불펜진은 지난해 MLB 세이브 1위(42개) 카를로스 에스테베스(캔자스시티)를 필두로 지난해 구원투수 평균자책점 3위에 오른 애브너 유리베(밀워키), 데니스 산타나(피츠버그), 카밀로 도발(뉴욕 양키스), 세란토니 도밍게스(토론토), 완디 페랄타(샌디에이고) 등 각 팀 필승조와 마무리 요원들이 포진했다. 하지만 타선에 비해 투수진의 무게감이 떨어지는 건 사실이다. 이창섭 SPOTV 해설위원은 "D조에선 도미니카 선수 구성이 제일 좋다. 미국과 일본에 뒤지지 않는다. 다만 투수는 지난해 사이영상 수상자인 타릭 스쿠발과 폴 스킨스, 로건 웹 등이 버티는 미국이나 일본에 비하면 선발이 약해 보인다. 야수진이 워낙 압도적이어서 투수들이 평균 정도만 해도 정상에 오를 수 있다"고 평했다. 관건은 '팀웍'과 '멘털'이다. 이창섭 위원은 "도미니카는 분위기를 많이 타는 팀이다. 2013년엔 정말 강력했지만, 지난 대회(2023년)는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우승을 할 땐 로빈슨 카노가 리더 역할을 잘 했다. 이번엔 마차도가 그 역할을 맡을텐데, 샌디에이고에선 리더십을 증명하지 못했다. 자기 중심적인 부분이 있다"고 했다. 키플레이어는 게레로다. 이창섭 위원은 "게레로가 지난해 월드시리즈에서 우승을 놓치고 눈물을 보였다. 그걸 만회하기 위해서 이번 대회를 위해 투지를 불태울 것"이라고 했다. 도미니카공화국과 견줄 팀은 베네수엘라다. 베네수엘라의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랭킹은 5위로 도미니카(12위)보다 높다. 도미니카의 메이저리거들이 나서지 않는 대회에서 랭킹포인트를 많이 따내긴 했지만 무시할 수 없는 전력을 지녔다. 미국의 베팅 사이트들은 대체로 미국, 일본, 도미니카공화국에 이어 베네수엘라의 우승확률을 높게 보고 있다. 최고 성적은 2009년 대회 공동 3위. 당시 윤석민이 호투를 펼친 한국에 져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지난 대회에선 8강에서 미국에 앞서다 역전패해 탈락했다. 이번 대회에선 간판이라고 할 수 있는 카를로스 코레아와 호세 알투베(이상 휴스턴)가 MLB 사무국이 주광하는 상해보험 승인이 거부돼 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했다. 알투베는 2023 WBC 당시 엄지 부상을 당한 바 있다. 에이스를 맡아줘야 할 파블로 로페스(미네소타)는 스프링캠프에서 팔꿈치 통증을 느껴 토미존 수술을 받았다. 올 시즌 뒤 MLB 은퇴를 선언한 미겔 로하스(LA 다저스)도 합류가 불발됐다. 그래도 타선의 힘은 강력하다.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애틀랜타), 잭슨 추리오(밀워키), 살바도르 페레즈(캔자스시티)로 이뤄진 중심타선이 강력하다. 장타력과 수비력 모두 뛰어난 포수 윌슨 콘트레라스(세인트루이스)도 있다. 지난해 디트로이트에서 타율 0.256, 16홈런을 기록한 글레이버 토레스가 9번타자 후보다. 이창섭 위원은 "(지난해 49홈런을 친)파워 히터 에우제니오 수아레스(시애틀)와 정교한 타자 루이스 아라에스(샌디에이고)도 있다. 타선의 힘은 좋다. 도미니카공화국을 넘기 위해선 조직력을 잘 만들어야할 것이다. 아쿠냐가 팀 분위기를 잘 만드느냐가 중요하다. 페레스도 팀을 잘 만드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A급 선수가 없는 투수진은 도미니카에 비해 떨어진다. 지난해 12승을 거둔 레인저 수아레스(필라델피아), 9승을 올린 에두아르도 로드리게스(애리조나)가 원투펀치를 구성한다. 케이더 몬테로(디트로이트), 안토니오 센자텔라(콜로라도)가 3, 4선발을 맡을 듯하다. 대니얼 팔렌시아(시카고 컵스), 에두아르드 바자르도(시애틀), 호세 알바라도(필라델피아), 호세 부토(샌프란시스코), 앙헬 제르파(캔자스시티) 등 불펜진의 활용이 승패를 가를듯하다. 이 위원은 "지난해 컵스 마무리였던 팔렌시아도 안정감이 떨어지고, 알바라도도 제구가 좋은 편은 아니다. 불펜엔 물음표가 달려 있어서 쉽진 않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도미니카는 미국과 일본도 피하고 싶은 팀이다. 두 팀 중에선 그래도 베네수엘라를 만나는 게 좋은 상황"이라고 했다. 2013년, 2017년 2회 연속 4강에 오른 네덜란드는 과거에 비해 전력이 떨어졌다는 평가다. 이번에도 본토보다는 속령인 퀴라소, 아루바 출신 메이저리그 선수들이 여전히 주축을 이루고 있다. 그러나 스타급 선수들이 나이가 들고, 세대교체가 이뤄지지 않았다. 직전 대회에서도 2승 2패를 기록해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이번에도 야수진은 메이저리거가 절반 이상이지만 약점으로 꼽힌 투수진은 더 약해졌다. 선발 자원은 모두 빅리그 경험이 없다. 이창섭 위원은 "잰더 보가츠(샌디에이고)와 주릭슨 프로파, 아지 알비스(이상 애틀랜타), 디디 그레고리우스 등이 출전하지만 예전보다는 약해졌다. 이번에는 조별리그 통과가 쉽지 않을 것 같다"고 전망했다. 이스라엘과 니카라과는 상대팀에게 이겨 조 4위까지 주어지는 다음 대회 시드를 따내는 게 현실적인 목표다. 이스라엘은 스펜서 호위츠(피츠버그)와 이정후의 팀 동료 해리슨 베이더(샌프란시스코)가 눈에 띈다. 니카라과는 명감독 더스티 베이커가 지휘봉을 잡았다. 김효경([email protected])

2026.03.02.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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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스타 최가온·신지아, 세화여고서 특별장학금 1000만원씩 받아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스노보드 금메달리스트 최가온과 피겨스케이팅 선수 신지아가 재학 중인 서울 세화여고로부터 특별장학금을 받았다. 태광그룹 학교법인 일주세화학원은 3일 서울 서초구 세화여고 강당에서 수여식을 열고 두 선수에게 각각 1000만원의 재단 특별장학금을 전달했다. 최가온은 지난달 열린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에서 미국의 클로이 김을 제치고 우승하며 한국 설상 종목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했다. 결선 1차 시기에서 넘어져 무릎을 다쳤음에도 끝까지 경기를 치러 3차 시기에서 역전 우승을 일궈낸 투혼도 큰 화제를 모았다. 신지아는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에서 쇼트프로그램과 프리스케이팅 합계 206.68점을 받아 11위에 올랐다. 재단 측은 두 선수가 학교의 명예를 높인 공로를 격려하기 위해 특별장학금을 수여했다고 설명했다. 최가온은 “뜻깊은 장학금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더욱 노력하고 항상 겸손한 선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신지아는 “선생님들과 친구들의 응원과 지지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은 개학식 이후 진행됐으며, 학교 관계자와 학생들이 참석해 두 선수를 축하했다. 지난해 2학년 때 같은 반이었던 친구들은 단체 기념사진을 찍으며 올림픽 스타들과의 추억을 나눴다. 교복 차림으로 학교에 돌아온 두 선수는 밝은 표정으로 친구들과 인사를 나눴다. 세화여고는 스키부, 빙상부, 배구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쇼트트랙 심석희와 피겨 이해인 등도 이 학교 출신이다. 학교는 장학 규정에 따라 국가대표 체육특기생에게 등록금과 수업료, 학교운영지원비 전액을 지원하고 있다. 오삼찬 교장은 “세계 무대에서 활약한 두 학생은 학교의 큰 자랑”이라며 “앞으로도 각자의 분야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정재홍([email protected])

2026.03.02.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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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활동 중단' 박봄, 뜬금 산다라박 저격 "커버하다 마약쟁이 됐다"

[OSEN=장우영 기자] 가수 박봄이 산다라박과 관련한 폭로를 내놨다. 3일 박봄은 소셜 미디어 계정에 “안녕하세요. 저는 박봄입니다. 여러분들에게 이렇게 진실을 전해 드리고 싶어서 이야기를 하고 싶어서 글을 씁니다. 잘 지내셨죠? 저는 아프지 않고 열심히 잘 지내고 있습니다. 조심스러운 이야기 하려고 무서운 이야기 하려고 해요. 또 난리 날까봐 조심스럽지만 향정신성이라고 알려진 약이 마음에 걸려요”라고 말했다. 박봄은 “다시 말하고 싶지 않아요. 죽어도 다시 또 뉴스에서 말하면 패가망신의 지름길일까봐. 그때 저는 죽었습니다. 그렇지만 용기내서 말해요. 그거 마악 아니예요. 저는 ADHD 환자구요. 이것을 주의력 결핍증이라고 불러요”라고 말했다. 이어 “박산다라가 마약으로 걸려서 그걸 커버하기 위해서 박봄을 마약쟁이로 만들었습니다. 당시 나라에 애더럴에 대한 약 자체가 없었고 법 자체가 없었는데요. 아상하게도 박봄 이후로 법이 생겼어요. 인터넷 국민 여러분들은 꼭 있는 그대로 조사 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박봄은 “내 영혼이 울고 있는 것 같아서 씁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이 글을 쓰게 된 이유를 밝혔다. 한편, 박봄은 지난해 투애니원 멤버들과 함께 활발하게 공연을 펼쳤다. 이하 박봄 전문 장우영

2026.03.02.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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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47세 믿기지 않는 완벽 비주얼..매혹 그 자체

[OSEN=선미경 기자] 배우 하지원이 47세의 나이가 믿기지 않는 완벽 비주얼을 자랑했다. 하지원은 패션지 얼루어 코리아 3월호와 디지털 커버를 통해 새로운 얼굴을 보여줬다. 오는 16일 첫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ENA 새 월화드라마 ‘클라이맥스’를 통해 돌아오는 하지원은 욕망의 곁을 적나라하게 파고드는 이번 작품을 통해 한층 깊어진 얼굴을 보여준다. 하지원은 “가끔 너 지금 자유로워 보인다, 되게 너답다 같은 말을 들을 때가 있다. 사람은 자유로울 때 행복하기 마련이다. 그래서 그런 말을 들을 때 행복하다”라고 밝혔다. 이번 화보에서 하지원은 그가 말하는 ‘자유로운 순간’을 시각적으로 풀어내며 정교하고 깊이 있는 아름다움을 보여줬다. 47세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 비주얼과 탄탄한 근육이 돋보이는 몸매로 매혹적이고 깊어진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하지원이 출연하는 ‘클라이맥스’는 대한민국 최고의 자리에 서기 위해 권력의 카르텔에 뛰어든 검사 방태섭과 그를 둘러싼 이들의 치열한 생존극이다. 하지원은 배우 주지훈과 호흡을 맞춘다. /[email protected] [사진]얼루어 코리아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3.02.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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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같은반' 최가온·피겨 신지아, 교복 입고 1000만 원 장학금

[OSEN=우충원 기자] 세계 무대에서 태극기를 빛낸 두 여고생이 교복을 입고 다시 학교 강당에 섰다. 그리고 따뜻한 박수 속에 특별한 격려를 받았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금메달리스트 최가온과 피겨 여자 싱글에 출전한 신지아가 재학 중인 세화여자고등학교에서 특별 장학금을 수여받았다. 태광그룹 학교법인 일주세화학원은 3일 서초구 세화여고 강당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두 선수에게 각각 1000만 원의 재단 특별 장학금을 전달했다. 개학식 직후 진행된 행사에는 교직원과 학생들이 함께해 올림픽 영웅들의 귀환을 축하했다. 최가온은 이번 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에서 클로이 김을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국 설상 종목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이라는 역사적 성과였다. 1차 시기에서 크게 넘어지며 무릎 부상을 당했지만 기권하지 않고 2차, 3차 시기에 나섰고 결국 완벽한 연기로 대역전 드라마를 완성했다. 신지아는 피겨 여자 싱글에서 쇼트프로그램과 프리스케이팅 합계 206.68점으로 11위를 기록하며 첫 올림픽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메달권에는 들지 못했지만 당당한 연기로 가능성을 입증했다. 두 선수는 수상 소감에서도 학교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최가온은 학교에서 받는 장학금이 큰 영광이라며 더욱 노력하고 겸손한 선수가 되겠다고 밝혔다. 신지아 역시 선생님과 친구들의 응원이 있었기에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며 앞으로 더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전했다. 특히 두 선수는 2학년 때 같은 6반이었지만 훈련과 대회 일정 탓에 그동안 직접 만나지 못했다. 이번 장학금 수여식에서 처음으로 함께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겼다. 경기복이 아닌 교복 차림으로 나란히 선 모습은 또래 학생들과 다르지 않은 여고생 그 자체였다. 세화여고는 스키부와 빙상부, 배구부 등을 운영하며 꾸준히 체육 인재를 배출해왔다. 심석희와 이해인 역시 이 학교 출신이다. 학교는 장학 규정에 따라 국가대표 체육특기생에게 등록금과 수업료 등을 전액 지원하고 있다. / [email protected] 우충원([email protected])

2026.03.02.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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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추영우♥김소현 '연애박사', 올 여름 온다..8월 첫방 편성

[OSEN=김나연 기자] 배우 추영우, 김소현 주연의 '연애박사'가 올 여름 안방극장을 찾는다. 3일 OSEN 취재 결과, Genie TV 오리지널 ENA 새 월화드라마 '연애박사'가 올해 8월 편성을 확정짓고 방영 준비에 한창이다. '연애박사'는 고등학교 때 수영선수였지만 병으로 한 쪽 다리를 잃은 박사과정생 박민재와 진로를 잃고 방황하다 새로운 길에 들어선 석사과정생 임유진의 이야기를 그린다. 로봇 연구실에서 피어난 맵고 쓰고 달콤한 로맨스로 안방극장에 설렘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연애박사'의 두 주연으로 배우 추영우와 김소현의 출연 소식이 전해져 많은 기대를 모았다. 추영우는  잘려 나간 꿈의 자리에서 로봇 공학이라는 새로운 삶을 찾은 박사과정생 '박민재' 역을, 김소현은 진로에 대한 고민과 좌절, 새로운 도전을 해 나가는 '임유진' 역을 맡아 로맨스 뿐 아니라 청춘의 성장을 그려내며 설렘과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ENA 측에 따르면 '연애박사'는 지난달 28일 모든 촬영을 종료한 상태다.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된 약 4개월간의 대장정을 끝마친 가운데 오는 8월 첫 방송을 목표로 후반부 작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연애박사'는 드라마 '하얀거탑',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봄밤' 등을 탄생시킨 안판석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여기에 '옥탑방 고양이', '풀하우스' 등을 집필한 민효정 작가가 '이별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후 21년만에 극본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김나연([email protected])

2026.03.02.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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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를 줄게’ 배인혁·노정의, 로맨스부터 가족애까지..두근두근 감정 변천사

[OSEN=김채연 기자] ‘우주를 줄게’ 배인혁, 노정의가 미묘한 변화 속 감정의 혼란을 맞이했다. tvN 수목드라마 ‘우주를 줄게’(연출 이현석·정여진, 극본 수진·신이현,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씬앤스튜디오 주식회사)가 유쾌하게 설레는 좌충우돌 동거 로맨스의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악연으로 얽히기 시작한 첫 만남부터 하루아침에 20개월 조카 선우주(박유호 분)의 보호자가 된 하우스메이트, 그리고 상처를 보듬어주며 서로의 안식처가 되어준 선태형(배인혁 분)과 우현진(노정의 분). 그렇게 자신들도 모르는 새 스며든 감정에 설레는 변화를 맞이한 두 사람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열띤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선태형이 우현진을 향한 마음을 자각한 후 고백한 가운데, 첫사랑 박윤성(박서함 분)이 우현진에게 7년 동안 간직해 온 진심을 전하며 본격적으로 삼각 로맨스에 불을 지폈다. 선태형과 박윤성 사이, 혼란스러운 감정을 마주한 우현진이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 이에 미묘한 거리감을 두고 시청자들을 애태우고 있는 선태형, 우현진의 감정 변천사를 되짚어봤다. # 배인혁VS노정의, 악연으로 얽히기 시작한 두 남녀의 ‘충돌’ → 어쩌다 사돈?! 선태형과 우현진의 첫 만남은 그야말로 최악이었다. 중고 거래 현장에서 판매자와 구매자로 만나 가격 흥정을 하다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다. 좋지 않은 첫인상을 남기고 헤어진 이후, 다시는 마주칠 일이 없을 것이라 여겼던 두 사람은 우연인 듯 인연처럼 얽히기 시작했다. 결혼을 약속한 선태형의 형 선우진(하준 분)과 우현진의 언니 우현주(박지현 분)의 상견례 자리에서 ‘사돈’ 관계로 재회한 두 사람은 계속해서 부딪치기만 했다. 뜻밖의 재회는 거기서 끝이 아니었다. 남모를 상처를 간직한 채, 16년 만에 만난 형과의 연을 다시 한번 끊어 내기로 한 선태형. 그로부터 3년 후, 불의의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선우진과 우현주의 장례식장에서 우현진을 다시 마주한 것. 그러나 선태형은 홀로 남은 조카 우주의 보호자를 정해야 한다는 말에도 차갑게 선을 그었고, 우현진에게 다시는 만나지 말자는 말을 남기고 자리를 떠났다. # ‘아기’키우고 ‘자기’하는 사이?! 공동 육아+동거 라이프 속 낯설고 이상한 감정의 시작 만났다 하면 티격태격하던 선태형과 우현진의 관계는 우주의 공동 육아를 조건으로 동거 계약을 하면서 조금씩 변모했다. 새 보금자리의 인테리어 공사를 하는 동안 ‘임시거처’가 필요한 선태형과 출근한 시간 동안 우주를 돌봐줄 ‘임시 도우미’가 필요했던 우현진은 서로 윈윈하는 조건을 내걸고 동거를 합의했다. 함께 생활하는 동안에도 끊임없이 계속된 부딪힘도 잠시, 두 사람에게 해프닝이 벌어졌다. 오해를 풀고 잘 지내보자는 다짐과 함께 술잔을 기울이다, 다음 날 한 침대에서 눈을 뜨게 된 것. 그날 이후, 선태형과 우현진은 대수로이 넘겼던 일상 속 사소한 것 하나하나 서로의 존재를 의식하기 시작했다. 남자와 여자로 생각해 본 적도 없던 사돈 사이, 서로를 향한 전에 없던 두근거림이 낯설고 이상할 수밖에 없었다. 그렇게 두 사람 사이에는 미묘한 설렘이 시작되고 있었다. # “비 그칠 때까지 옆에 있어줄 수 있어”서로의 우산 되어준 위로 속 설렘 ‘설렘’의 감정은 서로의 아픔을 공유하고 위로하며 더 스며들기 시작했다. 선태형에겐 어린 시절부터 가슴 깊숙이 자리하고 있는 깊은 상처가 있었다. 비가 그치면 데리러 오겠다며 보육원에 자신을 두고 떠난 형을 기다려야 했던 기억은 그가 비 오는 날을 싫어하게 된 이유였다. 쉽게 마음을 내주지 않는 선태형을 이해할 수 없었던 우현진은 그의 사연을 알고서야 깨달았다. 한 번도 기대가 채워진 적이 없었다는 선태형에게 “내가 데리러 갈게요. 내가 선태형 씨 우산이 되어줄 테니까”라는 우현진의 위로는 굳게 닫힌 선태형의 마음을 두드렸다. 우현진 역시 선태형의 존재가 큰 힘이었다. 평생 자신의 우산이 되어줬던 하나뿐인 언니를 잃고, 혼자가 되어 고군분투하던 우현진에게 “사돈한테 내리는 비가, 그칠 때까진 옆에 있어 줄 수 있으니까”라는 선태형의 위로는 우현진을 웃게 했다. 함께 상처를 보듬고 헤아리며 서서히 마음의 거리를 좁혀가는 두 사람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했다. 한편, tvN 수목드라마 ‘우주를 줄게’ 9회는 오는 4일(수)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tvN ‘우주를 줄게’ 영상 캡처 김채연([email protected])

2026.03.02.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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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공백 크겠네’ 80억에 품은 유격수 미친 활약→신임 감독 홀딱 반했다 “다른 선수는 못 잡는 타구를 잡아” [오!쎈 미야자키]

[OSEN=미야자키(일본), 이후광 기자] “다른 선수는 못 잡는 타구를 잡더라.”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김원형 감독은 3일 일본 미야자키 이키메노모리 운동공원 제2구장에서 열리는 일본 독립리그 미야자키 선샤인즈와 연습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주전 유격수 박찬호의 퍼포먼스에 흡족한 미소를 지었다.  ‘80억 원 이적생’ 박찬호가 확실한 존재감을 뽐낸 경기는 지난 1일 자체 청백전이었다. 청팀의 1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 1볼넷 맹타를 휘둘렀고, 수비에서도 한 차례 하이라이트 필름을 제작했다. 박찬호는 1회초 선두타자로 등장해 백팀 선발투수로 나선 외국인 좌완 잭로그를 상대로 깨끗한 중전안타를 터트렸다. 후속타자 정수빈의 우전안타 때 2루로 이동한 그는 강승호의 좌중간을 가르는 2타점 선제 3루타가 터지며 홈까지 밟았다.  2-2로 맞선 2회초에는 2사 1, 3루 득점권 찬스를 맞이했다. 박찬호는 이번에도 잭로그를 만나 좌측 깊숙한 곳으로 2타점 2루타를 때려내며 청팀의 4-2 리드를 이끌었다.  박찬호는 수비에서도 80억 원의 가치를 증명했다. 지난달 25일 세이부 라이온스전에서 이미 한 차례 호수비를 화제를 모은 그는 2회말 2루 베이스 쪽으로 굴러온 홍성호의 안타성 타구를 가까스로 잡아낸 뒤 360도 회전 송구를 뽐내며 선수단의 박수와 환호를 한 몸에 받았다.  김원형 감독은 “박찬호를 그 동안 상대 팀으로만 봤는데 같은 팀에서 야구를 해보니 수비 움직임, 타석에 임하는 모습이 확실히 다르다.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선수라는 게 느껴진다”라고 바라봤다.  사령탑이 특히 매력을 느낀 부분은 수비. 스토브리그에서 80억 원이라는 거액을 투자한 결과 마침내 김재호의 뒤를 이을 주전 유격수가 탄생한 느낌이다. 김원형 감독은 “움직임이 정말 좋다. 사실 밖에서 볼 때는 너무 수비를 화려하게 한다는 느낌을 받기도 했다. 그런데 다른 선수들 같으면 못 잡았을 타구를 쫓아가서 잡고 아웃시키는 걸 보면 확실히 좋은 선수임에는 분명하다”라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박찬호의 타순은 아직 고민 단계다. 김원형 감독은 "1, 2번을 두고 계속 고민 중이다. 1번을 치면 2번이 걱정이고, 2번을 치면 1번이 걱정이다“라며 ”수석코치, QC코치는 1번이 적합하다고 보는데 난 2번이 나을 거 같기도 하다. 박찬호가 공을 잘 보지 않나. 그리고 쉽게 죽지 않는다. 그러면 투수에게 공을 몇 개 던지게 하고 3번타자로 연결해줄 수 있다. 그런 역할을 박찬호가 잘한다. 개인적인 생각은 그런데 시범경기 끝날 때까지 고민을 해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두산은 일본 독립리그 팀을 맞아 정수빈(중견수) 박찬호(유격수) 다즈 카메론(우익수) 양의지(포수) 안재석(3루수) 양석환(1루수) 박준순(지명타자) 홍성호(좌익수) 강승호(2루수) 순의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에이스 크리스 플렉센이다.   /[email protected] 이후광([email protected])

2026.03.02.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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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마스코트 단디, 양덕초 입학식 깜짝 등장 “야구 정신처럼 도전과 열정 가득한 학교 생활 시작하길 바라”

[OSEN=길준영 기자] NC 다이노스 마스코트 단디가 지역 초등학교 입학식을 방문했다.  NC는 3일 “경상남도교육청과 협력해 마련한 ‘2026 도내 초등 입학생 입학 축하 선물 전달’ 행사에서, 구단 마스코트 단디가 양덕초등학교 입학식을 찾아 신입생들을 응원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3일 열린 입학식에서 진행됐으며, 단디는 신입생들에게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전하고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이 날 입학식에서 단디는 새 학기를 맞은 1학년 학생 대표인 강동호 학생에게 주장 박민우 선수가 작성한 응원 엽서와 2026시즌 창원NC파크 홈경기 관람권 2매로 구성된 ‘입학 축하 선물’을 직접 전달하고, 교장 선생님 및 신입생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영회 양덕초등학교 교장은 “우리 학교는 야구를 통해 팀워크와 도전 정신을 키워온 자랑스러운 전통이 있다. NC 다이노스와 경상남도교육청이 신입생들에게 야구장 관람권을 선물해준 것은 아이들이 앞으로 야구와 더 가까워지는 특별한 계기가 될 것 같다. 이 소중한 첫 경험이 우리 학교의 야구 정신처럼 도전과 열정으로 가득 찬 학교생활의 시작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선물을 전달받은 강동호 양덕초등학교 1학년 학생은 “평소 좋아하던 NC 다이노스의 단디가 직접 학교에 와줘서 너무 기쁘고, 올해 꼭 창원NC파크에 가서 야구도 보고 단디도 다시 만나고 싶다”라고 말했다. NC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D-NATION(디네이션)’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하고 있다. 2011년 창단부터 시작된 NC의 지역 사회공헌은, 2022년 사회공헌 브랜딩 ‘D-NATION(디네이션)’ 정립을 기점으로 보다 구체적으로 관리, 운영되고 있다. ‘동행, 나눔, 미래’ 세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홍보 및 활동 지원 프로그램, 물품 나눔 및 기부 프로그램, 환경 및 교육 관련 프로그램 등을 꾸준히 기획하고 실천하고 있다. NC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대한 지속가능한 실천을 목적으로, 다양한 공익 활동에 지속적으로 함께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길준영([email protected])

2026.03.02.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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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김동현 얍삽함에 금기어 꺼냈다.."김봉, 왜 이렇게 반칙해"(틈만나면)

[OSEN=하수정 기자] SBS ‘틈만 나면,’ 유재석, 유연석, 추성훈, 김동현이 ‘승부욕 과다’ 목도리도마뱀 4형제로 변신한다.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연출 최보필/작가 채진아)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 지난 24일 방송이 최고 시청률 6.1%, 가구 4.7%로 연속 상승을 기록, 2049 1.7%로 화요 드라마, 예능 전체 중 1위를 차지하며 막강한 파워를 과시했다.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오늘(3일) 방송은 2MC 유재석, 유연석과 함께 격투기 선수 출신 방송인 추성훈, 김동현이 은평구 일대에 배꼽 잡는 웃음 바이러스를 전파한다. 이날 유재석, 유연석, 추성훈, 김동현은 피지컬을 총동원한 한판 승부에 나선다. 이번 미션은 미용실 중화받침대로 탁구공을 받는 ‘핑퐁! 넥 캐치’. 네 사람은 목도리도마뱀을 연상케 하는 턱받이 장착 비주얼로 시작부터 웃음보를 자극한다. 이때 추성훈은 공만 띄웠다 하면 온몸으로 돌진, 야생 사자 같은 몸놀림으로 미용실을 발칵 뒤집는다. 급기야 추성훈이 공을 쫓던 나머지 카메라를 와락 덮쳐버리자, 유재석은 “오늘 조심해. 몇 명 박을 수도 있어”라며 안전을 당부해 폭소를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김동현이 얍삽한 임기응변으로 흐름을 뒤흔든다. 김동현이 온몸으로 공을 받는 정공법 대신 중화받침대를 펼쳐 공을 쉽게 받으려는 얍삽 플레이를 선보인 것. 하지만 게임 베테랑 유재석의 눈을 피할 수는 없는 법. 유재석은 “김봉, 왜 이렇게 반칙을 하는 거야”라며 김동현의 본명까지 소환하며 일갈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때 추성훈까지 혼돈의 플레이에 합세, 엉덩방아를 찧으며 연신 몸개그를 연발하자, 유재석은 “게임을 왜들 요란하게 하는 거야!”라며 아우성쳤다는 후문. 과연 미용실을 발칵 뒤집은 추성훈, 김동현의 피지컬 200% 플레이는 성공할 수 있을지, 유재석, 유연석, 추성훈, 김동현의 아드레날린 폭발할 탁구공 사수 대작전은 ‘틈만 나면,’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더욱 고급스러운 수다 케미와 도파민 폭발 게임이 담길 화요일의 힐링 예능 SBS ‘틈만 나면,’은 매주 화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 [email protected] [사진] SBS 예능 ‘틈만 나면,’ 하수정([email protected])

2026.03.02.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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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백호, 한화 이적 후 첫 홈런 폭발! 페라자와 백투백 '쾅쾅'…확신 어린 자신감, 방망이로 증명했다 [오!쎈 오키나와]

[OSEN=오키나와(일본), 조은혜 기자] 한화 이글스 강백호가 연습경기 첫 홈런을 터뜨렸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화는 3일 일본 오키나와 온나손의 아카마 야구장에서 삼성 라이온즈와 연습경기를 치른다. 전날까지 한화는 차례로 삼성과 NPB(일본프로야구) 닛폰햄 파이터스, KIA 타이거즈, KT 위즈를 차례로 꺾고 연습경기 4연승을 달성하고 있었다. 이날은 선발투수 왕옌청이 1회말부터 4점을 내주며 고전했지만, 0-4로 끌려가던 3회초에 삼성 선발 양창섭 상대로 선두 요나단 페라자의 솔로 홈런이 터졌다. 페라자는 볼카운트 2-2에서 양창섭의 141km/h 직구를 받아쳐 홈런을 만들어냈다. 이어 강백호까지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중월 솔로포를 터뜨리면서 한화가 2-4로 삼성을 추격했다. 강백호는 양창섭의 141km/h 투심을 받아 넘겼다. 연습경기에서 터진 페라자와 강백호의 첫 홈런이다. 베네수엘라 출신 스위치히터 외야수인 페라자는 2024시즌 한화 소속으로 122경기 타율 0.275, 24홈런 70타점을 기록했다. 부상과 부진이 겹치며 한화와 재계약에 실패했으나, 지난 시즌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산하 마이너리그에서 MVP를 수상하는 등 공수에서 스텝업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다시 한화로 돌아왔다. 강백호는 강백호는 지난 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얻고 한화와 4년 최대 100억원의 계약을 맺고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전날 KT와의 연습경기에서는 결승타가 되는 2루타를 기록하며 타격감을 조율했고, 이날 첫 홈런까지 터뜨렸다. 이미 "솔직히, 냉정하게, 좋다"고 자신의 타격감을 자평했던 강백호였다. 그는 "잘 맞은 타구들이 다 잡혀서 서운할 뿐이다. 지금 컨디션은 좋다. 시범경기 계속 치르고 시즌 들어가면 문제 없을 것 같다. 방망이는 올해 진짜 자신있다. 잘 준비했다"고 얘기했고, 홈런으로 곧바로 증명을 해 보였다. /[email protected] 조은혜([email protected])

2026.03.02.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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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강했어도 큰일” 손흥민 발목 충격, 감독이 밝힌 위험 순간... 손흥민, 경기 후 절뚝이는 영상 공개

[OSEN=우충원 기자] LAFC가 2연승을 질주했지만 경기 후 더 큰 관심은 승점이 아닌 손흥민의 발목이었다. LAFC는 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휴스턴 쉘 에너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MLS 2라운드에서 휴스턴 다이너모 FC를 2-0으로 꺾었다. 개막 이후 2전 전승. 서부 콘퍼런스 선두로 치고 나가는 결과였다. 이날 중심에는 역시 손흥민이 있었다. 2도움을 기록했고 상대 퇴장을 두 차례나 이끌어냈다. 그러나 전반 추가시간 2분 벌어진 장면이 아찔했다. 안토니오 카를로스가 뒤에서 손흥민의 발목 부위를 강하게 밟았고, 주심은 즉각 다이렉트 레드카드를 선언했다. 손흥민은 그라운드에 쓰러져 극심한 통증을 호소했다. 잠시 치료를 받은 뒤 다시 일어나 결국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경기 종료 후 모습은 우려를 자아냈다. 미국 매체 올레 USAMEX가 공개한 영상에는 손흥민이 라커룸으로 향하며 발목에 아이싱을 한 채 절뚝이는 장면이 담겼다. 기자가 괜찮냐고 묻자 그는 말 대신 미소와 엄지로 답했다. 카를로스는 퇴장 판정에 강하게 반발했다. 레드카드를 받고도 곧장 라커룸으로 들어가지 않았고, 터널 입구에서 계속 불만을 드러냈다. 전반 종료 후 손흥민 앞에서 억울함을 호소하는 장면도 중계 화면에 잡혔다. 경기 후 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은 분명한 입장을 밝혔다. 그는 해당 장면을 무모한 플레이로 규정했다. 카를로스의 인성을 알고 있지만, 가격 부위가 문제였다고 강조했다. 손흥민의 발 상태를 직접 확인했고, 자칫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VAR 역시 같은 판단을 내렸고, 퇴장은 유지됐다. 다행히 큰 부상은 피했다. 감독은 손흥민의 상태가 양호하다고 전하며, 컨디션도 나쁘지 않다고 밝혔다. 다만 태클 자국이 남을 정도로 충격이 있었던 만큼 조심스러운 관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완승이었지만, 그보다 더 강렬하게 남은 장면은 발목을 부여잡고 쓰러졌던 순간이었다. 결과는 2-0이었지만, LAFC는 승리와 함께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다. / [email protected] 우충원([email protected])

2026.03.02.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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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주' 정수정 "온갖 풍파 겪는 캐릭터, 단숨에 빠져들었다"[인터뷰]

[OSEN=선미경 기자]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 정수정이 온갖 풍파를 겪는 캐릭터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정수정이 오는 14일 오후 9시 10분에 첫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새 토일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극본 오한기, 연출 임필성)을 통해 새로운 변신에 도전한다.  이 작품은 빚에 허덕이는 생계형 건물주가 목숨보다 소중한 가족과 건물을 지키기 위해 가짜 납치극에 가담하며 벌어지는 서스펜스를 그린다. 배우 하정우, 임수정, 김준한, 정수정, 심은경의 연기 시너지를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수정은 이번 작품에서 부동산 큰손 엄마의 일을 돕고 있는 부잣집 외동딸 전이경 역을 맡았다. 전이경은 건물을 둘러싸고 예기치 못한 사건들이 연이어 벌어지면서 점차 거센 소용돌이 한가운데에 놓이게 되는 인물. 정수정이 ‘건물주’에 합류하게 된 배경과 그가 어떤 고민을 하며 캐릭터를 완성해갔는지 이야기를 들어봤다. 정수정은 “하정우, 임수정 배우 선배님들이 선택한 작품이라는 점에서 궁금증이 생겼다. 대본을 읽어보니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재미있었고, 이야기에 단숨에 빠져들었다”라며, “전이경이라는 캐릭터가 새로운 도전이라고 생각되어 선택하게 됐다”라고 출연 결심 이유를 밝혔다. 정수정의 마음을 이끈 전이경 캐릭터의 매력은 무엇일까. 그는 “작품 안에서 제일 인간적이고 순수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소녀 같은 모습이 있다는 것이 매력적이라고 생각됐다”라고 설명했다. 온실 속 화초로 살아온 전이경은 ‘건물주’에서 가장 극적인 변화를 맞이한다. 정수정은 “이경이가 정말 많은 풍파를 겪는다. 드라마를 보면 아시게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이어 “한 작품에서 이렇게까지 다이내믹하게 많은 일을 겪는 캐릭터를 연기하는 건 처음이라, 이 복잡한 감정을 어떻게 잘 표현할지 고민했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정수정은 “이경에게 어떤 일이 벌어지게 될지 궁금해하며 지켜봐 달라”라면서, “매회 예상치 못한 스토리가 이어져 지루할 틈 없이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email protected] [사진]tvN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3.02.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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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균안, SSG 상대 1회 2실점 후 안정감 회복...4회 박세웅과 교체

[OSEN=손찬익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투수 나균안이 SSG 랜더스를 상대로 구위 점검에 나섰다. 나균안은 3일 일본 미야자키현 아야초 니시키바루 야구장에서 열린 연습 경기에 선발 등판, 3이닝 4피안타 2볼넷 2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롯데는 좌익수 빅터 레이예스-2루수 한태양-우익수 윤동희-1루수 한동희-지명타자 전준우-중견수 손호영-3루수 김민성-포수 손성빈-유격수 전민재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외국인 투수 앤서니 베니지아노를 선발 투수로 내세운 SSG는 유격수 박성한-좌익수 길레르모 에레디아-3루수 최정-지명타자 김재환-1루수 고명준-우익수 한유섬-중견수 최지훈-포수 김민식-2루수 정준재로 타순을 짰다.  나균안은 1회 첫 타자 박성한을 내야 땅볼로 유도했으나 에레디아에게 안타를 맞고 최정과 김재환을 연속 볼넷으로 출루시켰다. 1사 만루. 고명준에게 2타점 적시타를 허용했다. 곧이어 한유섬과 최지훈을 범타 처리하며 이닝 마무리.  2회부터 안정감을 되찾았다. 선두 타자 김민식을 루킹 삼진으로 잡아낸 나균안은 정준재와 풀카운트 끝에 3루 뜬공으로 유도했다. 곧이어 박성한을 2루 땅볼로 잡아내며 2회 투구를 마쳤다. 3회 에레디아를 포수 파울 플라이로 유도한 나균안. 최정에게 안타를 내줬지만 김재환을 삼진 처리하며 한숨을 돌렸다. 2사 후 고명준에게 안타를 내주며 주자 2명으로 늘어났다. 한유섬을 1루 땅볼로 아웃시키며 이닝을 끝냈다.  롯데는 0-2로 뒤진 4회 1사 1,2루서 전준우의 적시타로 1점을 추격했다. 나균안은 1-2로 뒤진 4회 박세웅과 교체됐다. /[email protected] 손찬익([email protected])

2026.03.02.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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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영, 서현우 살인 혐의로 구속됐다 (‘아너’)

[OSEN=김채연 기자] ‘아너 : 그녀들의 법정’이 오늘(3일) 본방송을 앞두고, 이나영의 재판 현장을 선공개했다. 서현우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이나영이 법정에 선 가운데, 정당방위를 주장하는 변호인으로 배우 문태유가 특별출연한다. ENA 월화드라마 ‘아너 : 그녀들의 법정’(연출 박건호, 극본 박가연,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하우픽쳐스, 이하 ‘아너’)이 공개한 스틸컷에서 수감복을 입고, 피고인석에 앉은 윤라영(이나영). 거센 폭풍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의뢰인을 지켰던 변호사가 아닌, 재판을 받는 피의자로 수척해진 윤라영의 얼굴은 이번 싸움이 결코 쉽지 않음을 예감케 한다. 동기 변호사 ‘정우’(문태유)가 지원사격에 나서, 정당방위 입증을 위한 치열한 법정 공방을 예고한다. 지난 방송에서 비밀 성매매 카르텔로부터 꼬리 자르기를 당해, 벼랑 끝에 몰린 박제열(서현우)은 L&J(Listen & Join) 변호사 3인방 윤라영, 강신재(정은채), 황현진(이청아)이 ‘커넥트인’ 피해자들을 피신시킨 안전가옥에서 난동을 부렸다. 광기에 휩싸여 20년 전 그날처럼 세 친구들을 위협했고, 결국 이를 저지하던 윤라영이 휘두른 파이프에 맞아 사망했다. 이번에는 그녀가 친구들을 구한 것이다. 하지만 결국 윤라영은 살인 피의자로 구속된다. 그런데 이 비극을 주도면밀하게 설계한 이가 바로 ‘초록후드’ 한민서(전소영)란 사실은 시청자들을 충격에 몰아넣었다. ‘커넥트인’ 이용자들의 성착취 현장 영상을 SNS에 직접 폭로했다고 밝히며 박제열의 광기를 자극해 L&J의 안전가옥으로 유인한 것. 사건 직후 윤라영에게 도착한 메시지는 다시 한번 판을 세차게 뒤흔들었다. “고마워요 엄마. 아빠를 죽여줘서”라는 문자를 보낸 그녀의 목에는 윤라영이 죽은 딸의 묘역에 남겨뒀던 목걸이가 걸려 있었다. 정황상 윤라영과 박제열 사이에서 태어난 딸임이 암시되며 충격을 더했다. 사전 공개된 10회 예고 영상에는 박제열의 묘지를 찾아간 한민서가 “명복은 안 빌게요. 어차피 지옥에 있을 테니까”라고 읊조리는 장면이 포착됐다. 냉혹한 얼굴과 달리, 그 내면에 어떤 복잡한 감정이 도사리고 있는지는 아직 드러나지 않았다. 게다가 윤라영은 “민서 뒤에 누가 있어”라며 배후의 존재를 직감한 상황. 그런데 함께 공개된 스틸컷에는 한민서가 백태주(연우진)를 만난 현장이 담겨있다. 자신이 당한 고통 그 이상으로 돌려주겠다며 복수의 칼을 갈았던 한민서가 백태주가 설계한 판에서 이중 첩자로 움직인 것인지, 두 사람이 어떤 관계로 엮인 것인지 의문을 더한다. 제작진은 “10회에서는 살인 피의자로 구속된 윤라영의 재판과 함께, ‘커넥트인’을 둘러싼 더 거대한 진실이 낱낱이 드러나며 폭풍 전개가 이어진다. 윤라영이 정당방위를 인정받고 구속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그리고 한민서와 백태주의 진짜 정체가 이 판을 어떻게 흔들지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ENA 월화드라마 ‘아너 : 그녀들의 법정’ 10회는 오늘(3일) 오후 10시 ENA에서 방송되며, KT 지니 TV와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KT스튜디오지니 김채연([email protected])

2026.03.02. 21:54

손민수♥임라라 쌍둥이 남매, 생후 100일에 곤룡포 입었다 '왕 귀요미'(슈돌)

[OSEN=하수정 기자]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강단둥이남매가 100일을 맞아 임금과 중전으로 변신한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연출 김영민, 이하 ‘슈돌’)는 2013년 처음 방송된 이래 13년 동안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2023년 은우에 이어 2025년 6월 2주차, 3주차 TV-OTT 비드라마 부문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슈돌’ 정우가 2주 연속 10위권 안에 오르며 최연소 최강 화제성 형제임을 입증했고, 2025년 8월 2주차 동일 부문에서 ‘슈돌’ 하루와 심형탁이 동시에 10위권에 진입해 시청자의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기준) 또한 지난해 7월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 ‘대통령 표창’을 받아 ‘국민 육아 예능’의 위엄을 보여준 바 있다. 오는 4일(수) 방송되는 ‘슈돌’ 611회는 ‘언제 이렇게 컸니?’ 편으로 MC 김종민, 랄랄이 함께한다. 손민수-임라라가 강단둥이남매의 100일 사진 촬영에 나선 가운데, 조선의 왕과 왕비로 변신한 강단둥이남매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강단둥이남매가 등장하자 거실은 단숨에 왕실 잔칫집으로 바뀌고, MC 김종민은 “주상전하 납십니다”라며 쌍둥이의 귀여움에 사로잡힌다. 왕실의 붉은색을 포인트로 맞춰 입은 강단둥이남매는 나란히 왕과 왕비로 변신해 ‘깜찍 쌍둥이 케미’를 완성한다. 곤룡포를 입은 강이는 근엄 포스를 뽐내다가 기습 윙크를 날려 반전 귀여움을 폭발시킨다. 단이는 자기 얼굴만 한 가채를 쓰고 중전 포스를 내뿜더니 앙증맞은 주먹을 번쩍 들어 올리는 애교로 랜선 이모, 삼촌들의 심장을 정조준한다. 강단둥이남매는 100일 기념 장기자랑으로 앙증맞은 댄스까지 선보여 왕과 왕비급 귀여움을 터뜨린다. 그런가 하면 손민수, 임라라는 강단둥이남매를 전담 케어하는 ‘내시’로 변신해 웃음을 자아낸다. 손민수는 하이톤 목소리로 “아이 예쁘다”를 연발하고 주상 강이와 중전 단이를 향한 충성심(?)을 드러내며 유쾌한 100일 사진을 남겨 폭소를 유발한다고. 귀여움 최강자인 왕과 왕비로 변신한 강단둥이남매의 100일 사진 촬영은 ‘슈돌’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 [email protected] [사진] KBS 2TV 하수정([email protected])

2026.03.02.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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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바페 부상 공백 크다...레알 마드리드, 헤타페에 0-1 패배 '선두' 바르셀로나와 4점 차

[OSEN=정승우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또 한 번 고개를 숙였다. 선두 바르셀로나 추격의 기회는 날아갔다. 레알 마드리드는 3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헤타페 CF와의 2025-2026시즌 라리가 26라운드 홈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리그 2경기 연속 패배다. 승점 추가에 실패하며 선두 FC 바르셀로나(승점 64점)와 격차는 4점으로 유지됐다. 두 팀 모두 26경기를 치렀다. 결정적 장면은 전반 막판에 나왔다. 마르틴 사트리아노가 강력한 발리슛으로 티보 쿠르투아의 손이 닿지 않는 골문 상단을 갈랐다. 한 번의 임팩트가 승부를 갈랐다. 레알은 경기 내내 점유율을 쥐었지만 마무리가 따르지 않았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는 골키퍼 다비드 소리아와의 일대일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후반 들어 안토니오 뤼디거의 헤더, 호드리구의 문전 연결, 다니 카르바할의 마무리 시도까지 이어졌지만 골망은 흔들리지 않았다. 후반 추가시간에는 프랑코 마스탄투오노가 심판을 향한 언행으로 퇴장당하며 분위기가 더 가라앉았다. 헤타페의 아드리안 리소 역시 시간 지연으로 두 번째 경고를 받아 퇴장됐다. 알바로 아르벨로아 감독 체제는 12경기에서 4패째를 기록했다. 변수는 부상이다. 팀은 킬리안 음바페와 주드 벨링엄 없이 경기를 치르고 있다. 킬리안 음바페의 상태도 공식 확인됐다. 레알 마드리드는 경기에 앞선 2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프랑스 의료진의 정밀 검진 결과 왼쪽 무릎 외측 인대 염좌 진단이 재확인됐으며, 현재 진행 중인 보존적 치료가 적절하다는 판단을 받았다. 경과를 지켜볼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복귀 시점은 미정이다. 음바페는 2025년 말부터 무릎 문제로 출전이 제한되고 있다. 공격의 핵이 빠진 공백은 뚜렷하다. 득점력이 떨어지면서 승부처에서 결정타가 나오지 않고 있다. 레알은 오는 금요일 셀타 비고를 상대로 반등을 노린다. 3경기 연속 리그 패배는 허용할 수 없는 상황이다. 추격이냐, 추락이냐. 선택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2026.03.02.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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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 논란→몰래中귀화 린샤오쥔과 갈등' 황대헌 “더 늦기 전에 바로잡겠다” 폭로 예고

[OSEN=우충원 기자] 황대헌이 결국 입을 열겠다는 뜻을 밝혔다. 메달의 무게만큼이나 무거웠던 시선에 대해 더는 침묵하지 않겠다는 의지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남자 1500m와 5000m 계주 은메달을 따내며 한국 쇼트트랙의 중심으로 다시 한 번 존재감을 드러낸 황대헌은 폐회식에서 대한민국 선수단 기수로 나섰다.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서도 태극기를 들고 선두에 섰다. 성적만 놓고 보면 분명 성공적인 대회였다. 그러나 그를 둘러싼 논란은 완전히 사그라들지 않았다. 특히 린샤오쥔(한국명 임효준)과의 과거 갈등 그리고 2024년 로테르담 세계선수권 당시 대표팀 동료와의 충돌 장면 등이 다시 조명되며 여론은 엇갈렸다. 이번 올림픽 남자 1500m 은메달 직후 기자회견에서 일부 질문에 답하지 않은 장면도 논란을 키웠다. 황대헌은 2일 자신의 SNS를 통해 대회를 마친 소회를 전했다. 그는 이번 올림픽을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가장 힘들었던 시간”이라고 표현하면서 “스스로를 단단하게 다질 수 있었던 의미 있는 과정”이었다고 돌아봤다. 부족함을 인정하며 성숙을 다짐하는 문장도 담겼다. 무엇보다 눈길을 끈 대목은 자신을 둘러싼 이야기들에 대한 언급이었다. 그는 사실과 다른 부분이 기정사실처럼 받아들여지는 상황을 지켜보며 마음이 무거웠다고 털어놓았다. 동시에 자신의 태도와 부족함이 오해를 키운 것은 아닌지 돌아보고 있다고 했다. 곧바로 해명에 나서지는 않겠다는 입장도 분명히 했다. 14일부터 16일까지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리는 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에 집중한 뒤 대회가 끝나면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 진솔하게 밝히겠다고 예고했다. 선수로서 해야 할 역할을 먼저 마친 뒤 책임 있게 말하겠다는 뜻이다. 황대헌은 올림픽 통산 금메달 1개, 은메달 4개로 총 5개의 메달을 보유하게 됐다. 한국 남자 쇼트트랙 선수 가운데 올림픽 최다 메달 기록이며, 3개 대회 연속 메달이라는 이정표도 세웠다. 기록만 보면 분명 한국 쇼트트랙의 한 축이다. 그의 게시물에는 김연경이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고, 심석희 역시 공감을 표시하며 힘을 보탰다. 경기장 밖에서 이어지는 응원도 적지 않다. 메달과 논란이 교차한 올림픽이었다. 황대헌은 이제 빙판 위에서 한 번 더 답을 내겠다는 선택을 했다. 그리고 세계선수권이 끝난 뒤, 자신의 언어로 모든 이야기에 마침표를 찍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 [email protected] 우충원([email protected])

2026.03.02.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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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 127홈런' 거포 내야수 드디어 터졌다!...위트컴, 연습경기 첫 안타는 홈런으로! [오!쎈 오사카]

[OSEN=오사카(일본), 조형래 기자] 침묵을 이어가던 '마이너 홈런왕' 셰이 위트컴까지 터졌다.  위트컴은 3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오릭스 버팔로스와의 WBC 공식 연습경기에서 6-3으로 추격 당하던 5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등장해 좌월 솔로포를 터뜨렸다. 비로소 침묵을 깨뜨렸다.  휴스턴 애스트로스 산하 마이너리그에서 127개의 홈런을 쏘아 올렸고 2023년에는 마이너리그 레벨에서 한 시즌 동안 35개의 홈런을 터뜨렸던 거포 내야수 위트컴.  전날(2일) 한신과의 경기에서는 내야 뜬공과 땅볼 등으로 타구가 내야를 벗어나지 못했다. 3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그러나 이날은 달랐다. 2회 첫 타석 무사 1,2루 기회를 놓쳤지만 좌익수 뜬공을 기록했다. 타구가 처음으로 외야로 나갔다.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삼진을 당했지만 5회 드디어 기대하던 한 방을 터뜨렸다.  위트컴은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좌완 야마다를 상대로 좌측 담장을 그대로 넘겼다. 8강이 열리는 마이애미로 가자는 의미에서 하고 있는 비행기 세리머니를 하면서 기쁨을 만끽했다. 한국이 7-3으로 달아났다. /[email protected] 조형래([email protected])

2026.03.02.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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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넨 뭐 타고 왔니' 북한 여자축구, 우즈베키스탄 3-0 완파...'명유정 해트트릭'

[OSEN=정승우 기자] 북한 여자축구대표팀이 우즈베키스탄을 완파하며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북한은 3일 오전 11시(한국시간) 호주 시드니 웨스턴 시드니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을 3-0으로 제압했다. 2010년 이후 처음 밟은 대륙 무대에서 세 차례 우승 경험을 지닌 팀다운 경기력이었다. 출발부터 거셌다. 전반 6분 만에 균형을 깼다. 김경용의 낮은 헤더가 수비에 막혀 흐른 공을 채은용이 오른쪽에서 다시 연결했고, 이를 명유정이 잡아 왼쪽 상단 구석으로 밀어 넣었다. 빠른 선제골로 흐름을 움켜쥐었다. 우즈베키스탄은 예기치 못한 변수까지 맞았다. 골문을 지키던 마프투나 조님쿨로바가 수비 과정에서 마디나 히크마토바와 충돌해 부상을 입었다. 자리를 이어받은 자리는 서브 골키퍼 자리나 사이도바였다. 북한은 곧바로 간격을 벌렸다. 전반 20분 채은용이 페널티지역 안에서 밀려 넘어졌고,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키커로 나선 명유정이 침착하게 왼쪽 구석을 찔렀다. 전반 40분에는 VAR 판독 끝에 히크마토바의 핸드볼이 확인되며 또 한 번 페널티킥이 주어졌다. 명유정은 다시 한 번 왼쪽 하단을 정확히 겨냥했다. 해트트릭 완성. 전반은 3-0으로 마무리됐다. 전반 내내 북한은 강한 전방 압박으로 상대를 묶어뒀다. 골키퍼 유손금은 사실상 위협적인 장면을 거의 맞지 않았다. 우즈베키스탄은 43분 사이도바가 리명금의 왼발 슛을 쳐내며 추가 실점을 막은 것이 위안이었다. 후반에도 경기 양상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북한은 측면에서 잇따라 크로스를 올리며 공세를 이어갔다. 후반 초반 5분 사이 두 차례 유효슈팅이 이어졌고, 우즈베키스탄 수비는 연속 실점 위기를 가까스로 넘겼다. 우즈베키스탄의 첫 위협은 후반 중반이 지나서야 나왔다. 주장 류드밀라 카라치크의 침투 패스가 한 차례 골문을 향했지만 유손금이 침착하게 처리했다. 경기 막판 리송아의 오른발 슈팅이 골문 위로 살짝 벗어나며 추가골은 나오지 않았다. 점수는 3-0에서 더 늘어나지 않았다. 이날 북한은 점유율 80.8%를 기록했고, 슈팅 수는 28-1로 크게 앞섰다. 다만 유효슈팅은 6개에 그쳤고, 다수의 슈팅이 수비에 가로막히며 마무리 정확도는 과제로 남겼다. 북한은 2001년, 2003년, 2008년 대회 우승팀이다. 2010년 이후 실격과 예선 탈락, 기권 등으로 아시안컵에 나서지 못하다가 이번 대회를 통해 복귀했다. B조에는 중국, 방글라데시가 함께 속해 있다. 다음 일정은 방글라데시전이다. 우즈베키스탄은 중국과 맞붙는다. 16년 만에 돌아온 무대에서 북한은 첫 단추를 확실히 끼웠다. 명유정의 해트트릭과 압도적인 경기력. 복귀전은 분명한 메시지를 남겼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2026.03.02.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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