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한용섭 기자] 최종 선택의 시간이 왔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KIA 타이거즈와 FA 계약을 한 김범수의 보상선수를 선택해야 한다. 과연 어떤 선수를 뽑을까. KIA는 지난 21일 FA 김범수와 계약 기간 3년 총액 20억 원(계약금 5억 원, 연봉 총액 12억 원, 인센티브 3억 원)에 계약했다. 김범수는 FA 등급에서 B등급이었다. 한화는 KIA로부터 보상선수(25인 보호선수 외) 1명과 보상금 100%(1억4300만 원) 또는 보상금 200%(2억8600만 원)를 선택할 수 있다. 보상금이 많지 않아 보상선수 1명과 보상금 100%를 선택할 것이 분명하다. KBO는 지난 23일 김범수의 FA 계약을 공시했다. KIA는 지난 26일 보호선수 명단을 한화에 보내줬다. 보호선수 명단을 받은 한화는 3일 이내에 결정해야 한다. 한화는 29일이 데드라인이다. 한화의 취약 포지션은 중견수다. 지난해 시즌 도중 중견수 트레이드를 수 차례 시도했으나 무위에 그쳤다. 오프 시즌 FA 강백호를 4년 최대 100억 원 계약으로 영입했다. 외국인 타자는 2024년 한화에서 뛴 페라자를 재영입했다. 우익수 포지션이다. KIA는 한화가 중견수 자원을 우선적으로 고려할 것을 알고 보호선수 명단을 작성했을 것이다. 전략적인 판단으로 보호선수를 묶었을 수 있다. KIA는 투수 자원이 많다. 유망주까지 포함하면 묶어야 할 선수가 많아 어쩔 수 없이 제외되는 괜찮은 선수들이 나올 것이다. 한화는 상대적으로 내야수 뎁스가 두텁다. 주전이 탄탄하고 백업도 많아 KIA가 내야 자원을 묶지 않았을 수도 있다. 김경문 한화 감독은 호주 멜버른에서 스프링캠프를 시작하며 올 시즌 구상에 관해 언급했다. 김 감독은 중견수 포지션에 대해 “센터(중견수) 이야기는 많이 나오는데, 아직 한 달이라는 시간이 멜버른에서 있고 오키나와서 경기를 하면서 한 보름이 있다. 충분히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면서 '이 선수가 우리 한화의 미래를 위해서 뛸 선수다' 이렇게 판단이 됐을 때는 과감하게 밀어붙일 생각이다"라고 언급했다. 젊은 선수들을 눈여겨 보고 ‘박고 키우겠다’는 것이다. 지난해 중견수 백업으로 뛴 이진영, 이원석 그리고 신인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2순위로 뽑은 외야수 오재원도 있다. 한화는 외야수 특정 포지션에 관계없이 즉시 전력이든 미래를 바라보는 유망주든 25명 보호선수 다음으로 평가받는 26번째 선수를 뽑을 가능성이 높다. /[email protected] 한용섭([email protected])
2026.01.28. 9:40
[OSEN=유수연 기자] 코미디언 박나래에게 불법 의료 행위를 했다는 의혹을 받는 이른바 ‘주사 이모’ A씨가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 이후 의미심장한 SNS 글을 수정하며 재차 억울함을 호소했다. A씨는 지난 27일 개인 계정에 tvN 드라마 ‘시그널’의 한 장면을 배경으로 한 사진을 게재한 뒤, “거짓말. 허위 제보자들 사과는 해야지?”라는 문구를 덧붙였다. 이후 해당 게시물의 문구를 수정하며 같은 취지의 메시지를 반복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에는 어두운 분위기의 화면 위로 ‘시그널’ 자막이 겹쳐진 장면이 담겼다. 배경음악으로는 ‘거짓과 진실의 사이’라는 제목의 곡이 설정돼, 현재 상황을 에둘러 표현한 것 아니냐는 해석도 이어졌다. A씨는 최근 SNS를 통해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을 향한 불만도 직접적으로 드러낸 바 있다. 그는 “‘그것이 알고 싶다’는 결국 팩트는 없고 가십거리”라며 “‘궁금한 이야기 Y’의 업그레이드 버전 같다”고 주장했다. 이어 “남편과의 대화를 인터뷰처럼 짜깁기하지 말라고 했는데 몰래카메라를 사용했고, 제보자가 성형외과 전문의가 아니라고 하자 자막을 ‘의사’로 수정했다”며 ‘악마의 편집’을 주장했다. 또한 “지난해 12월부터 연락과 방문이 이어졌고, 새해 아침까지 찾아와 경찰이 출동하는 상황까지 벌어졌다”며 “그로 인해 극단적인 선택까지 시도했었다”고 털어놓으며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기도 했다. 한편 A씨는 현재 의료법 및 보건범죄단속법 위반 혐의로 입건돼 경찰 수사를 받고 있으며, 출국 금지 조치와 함께 주거지와 차량 등에 대한 압수수색도 진행된 상태다. 경찰은 현장에서 확보한 의약품과 투약 장비, 다수의 유명인이 포함된 것으로 추정되는 ‘고객 장부’를 토대로 상습 투약 여부와 추가 연루자를 조사 중이다. 앞서 박나래는 의사 면허가 없는 A씨에게 주사 시술과 전문의약품을 전달받았다는 의혹에 휩싸였으며, 소속사 측은 “의사 면허가 있는 의료진에게 영양 수액을 맞았을 뿐 불법 의료 행위는 없었다”고 해명한 바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SNS 유수연([email protected])
2026.01.28. 9:35
[OSEN=서정환 기자]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축구선수 알리샤 레만(27)이 잉글랜드 무대에 복귀했다. 스위스 여자대표팀 공격수 레만은 레스터 시티 소속으로 잉글랜드 무대에 화려하게 복귀했다. 레만은 지난 26일 열린 WSL 웨스트햄전에서 전격 이적 직후 후반 64분 교체 출전하며 복귀전을 치렀다. 팀은 1-2 패배로 복귀전은 아쉽게 마무리됐다. 레만은 웨스트햄과 애스턴 빌라에서 이미 이름을 알린 잉글랜드 친숙파다. 최근 이탈리아 코모에서의 생활은 쉽지 않았다. 선발 출전이 단 3경기에 불과한 데다, 강도 피해를 당하는 등 불운이 겹쳤다. 개인사생활도 화제였다. 레만은 교제했던 도우글라스 루이스와 결별 후 현재는 새 남자친구와 공개 연애를 밝히며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축구선수의 인기는 여전했다. 데뷔전 패배에도 레만에게 팬들이 몰려들어 셀카를 요구하는 진풍경이 벌어지며 여전한 인기를 입증했다. 레스터 시티는 승점 9점으로 잔류 경쟁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레만의 가세가 공격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2026.01.28. 9:24
[OSEN=이후광 기자] 한때 키움 히어로즈에서 지휘봉을 잡고 다수의 메이저리거를 배출하던 지도자는 왜 중도 퇴진 이후 다시 코치의 길을 택했을까. 작년 10월 프로야구 최초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을 이끈 김원형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긴 두산 베어스는 사령탑을 보좌할 코치진 또한 경험이 풍부한 ‘네임드’ 지도자를 영입했다. 우승 또는 왕조를 경험했거나 선수 육성에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는 코치들이 두산에 대거 합류, 코칭스태프 라인업만으로 2026시즌 명가 재건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가장 화제를 모은 보직은 홍원기 수석코치였다. 두산 구단이 김원형 감독 선임 전부터 공을 들인 인선으로, 작년 7월 성적 부진을 이유로 키움 히어로즈에서 해임된 홍원기 감독을 수석코치로 모셔오기 위해 일찌감치 물밑 작업에 나섰다. 홍 코치는 해설위원 제안을 받기도 했지만, 이를 고사하고 현장 복귀를 택했다. 두산은 “홍원기 코치는 현역 시절 두산에서 7시즌 동안 활약하며 한국시리즈 우승의 영광을 함께한 바 있다. 은퇴 후에는 키움 히어로즈 주루, 수비코치를 거친 뒤 감독으로 5시즌 간 활약하며 한국시리즈 준우승 등의 성과를 냈다. 누구보다 야수 육성에 정통한 지도자다”라고 설명했다. 홍 코치는 2008년 히어로즈 전력분석원으로 지도자 커리어를 열었다. 이후 히어로즈 1군 주루코치(2009~2010), 수비코치(2011~2019), 수석코치(2020)를 거쳐 2021년 사령탑을 맡아 부임 2년째인 2022년 한국시리즈 준우승을 거뒀다. 홍 코치는 능력을 인정받아 2023시즌에 앞서 3년 재계약했고, 지난해 7월 감독에서 물러났다. 홍 코치의 지도자 통산 기록은 667경기 293승 15무 359패 승률 .439다. 홍 코치는 “키움에서 중도 퇴진을 했지만, 현장에 남고 싶은 개인적인 의지가 컸다. 또 마침 두산과 마음이 맞아서 수석코치를 맡게 됐다. 두산에서 내 현장 복귀 의지를 잘 생각해주신 거 같다”라고 다시 코치의 길을 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홍 코치는 공주고-고려대를 나와 1996년 한화 이글스 1차지명으로 프로에 입성했다. 1999년 5월 트레이드를 통해 두산과 인연을 맺었고, 2005년까지 7시즌 동안 내야 유틸리티 플레이어로 활약했다. 두산이 우승을 차지한 2001년 준플레이오프 MVP가 바로 홍 코치였다. 홍 코치는 2006년 현대 유니콘스로 이적해 두 시즌을 더 보낸 뒤 현역 은퇴했다. 1군 통산 성적은 1043경기 타율 2할4푼5리 566안타 48홈런 284타점 261득점이다. 홍 코치는 “두산에 다시 오게 된 게 선수 시절 이후 정확히 20년 만이다. 선수 시절 두산에서 뛰었기 때문에 잠실구장 출입구가 낯설지 않고, 두산 유니폼도 낯설지 않다. 새 팀에 적응하는 데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홍 코치는 수석코치 부임과 함께 일본 미야자키 마무리캠프로 향해 두산 유망주들을 지도했다. 김원형표 지옥훈련의 교관이 바로 홍 코치였다. 홍 코치는 “유니폼을 다시 입어서 너무 행복했고, 두산 어린 야수들을 보니 기량이 굉장히 훌륭한 선수가 많았다. 마무리캠프에서 어린 선수들과 함께 땀을 흘리면서 변화된 모습, 성장된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꼈다”라고 되돌아봤다. 지옥훈련 교관을 맡은 부분에 대해서는 “감독님과 상의를 해서 수비력 향상에 포커스를 맞추기로 했다. 감독님 생각과 내 생각이 일치했다. 캠프 기간 수비에 시간을 더 투자하고 집중하기 위해 실제로 수비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라고 설명했다. 홍 코치는 히어로즈 시절 빅리거 사관학교장으로 불렸다. 강정호(은퇴), 박병호(은퇴),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김혜성(LA 다저스) 모두 홍 코치가 히어로즈 코치와 감독으로 재임할 당시 메이저리그에 진출했다. 최근 10년 동안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한국 선수를 보면 히어로즈 출신이 압도적인데 모두 홍 코치의 지도를 받았다는 공통점이 있다. 두산에도 그들만큼은 아니지만, 가능성을 보인 선수가 있었을까. 홍 코치는 “두산을 상대로 만났을 때 기량 면에서 우수한 선수들이 많다고 느꼈는데 마무리캠프에서 직접 눈으로 그걸 확인했다. 이들이 지난해 경험을 토대로 올해 굉장히 큰 발전을 이룰 거라는 기대감을 갖고 있다”라고 전했다. 홍 코치는 키움 사령탑 시절 선수들과 소통에 능한 지도자였다. 1급 심리상담사 자격증 보유자답게 ‘멘털 케어’를 통해 선수들의 사기를 북돋는 탁월한 능력을 발휘했다. 그리고 홍 코치의 소통 리더십은 두산에서도 계속될 전망이다. 홍 코치는 “기존 베테랑들이 중심을 잡아야 강팀이 되고, 베테랑들이 중심을 잡는 가운데 어린 선수들이 그들을 보고 배우고 느끼는 게 있어야 역시 강팀이 된다”라며 “수석코치로서 선수들의 어려운 점, 그리고 코치들의 어려운 점을 다 파악하고, 팀이 올바른 방향으로 갈 수 있게끔 내가 앞장서서 가교 역할을 하겠다. 그게 내 할 일이다”라고 강조했다. /[email protected] 이후광([email protected])
2026.01.28. 9:12
[OSEN=노진주 기자] 홍명보호 주축 선수 3명이 2025시즌 아시아 베스트11에 들었다.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IFFHS)은 27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5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올해의 남자팀을 공개했다. 손흥민(LAFC),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베스트11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IFFHS는 매년 월드 베스트11과 함께 대륙별 올해의 팀을 선정해 발표한다. 아시아 부문에서 손흥민이 3-4-3 포메이션 속 공격수로 선정됐다. 구보 다케후사(레알 소시에다드), 살렘 알다우사리(알힐랄)와 함께 짝을 이뤘다. 중원에는 이강인이 왼쪽 미드필더로 이름을 올렸다. 사노 가이슈(마인츠), 도안 리쓰(프랑크푸르트). 모하메드 칸노(알힐랄)가 함께 배치됐다. 수비 라인에선 김민재가 한 자리를 차지했다. 하타테 레오(셀틱), 압두코디르 쿠사노프(맨체스터 시티)와 함께 수비진을 구성했다. 골키퍼는 스즈키 자이온(파르마)이 뽑혔다. 개인 기록이 눈에 띈다. 손흥민은 2020년부터 6년 연속 AFC 올해의 팀에 선정됐다. 김민재는 2022년 이후 4년 연속 명단 포함이다. 이강인 역시 2023년부터 3년 연속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황희찬(울버햄튼)은 이번에는 선택받지 못했다. 그는 2022년부터 3년 연속 선정돼 왔다. 국가별 배출 선수 수에서는 일본이 가장 앞섰다. 총 5명 선정됐다. 공격수, 미드필더, 수비수, 골키퍼까지 전 포지션에서 고르게 배출했다. /[email protected] 노진주([email protected])
2026.01.28. 9:05
[OSEN=정승우 기자] 이강인(25, PSG)의 이탈 가능성을 철저히 차단한 루이스 엔리케(56) 감독이 구단과의 재계약 테이블에 앉았다. 선수 운용에 대한 감독의 확고한 철학이 곧 장기 동행 논의로 이어지는 흐름이다. 프랑스 유력 매체 '르 파리지앵'은 28일(한국시간) PSG가 루이스 엔리케 감독과 계약 연장을 놓고 이미 협상에 착수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엔리케 감독의 현 계약은 2027년 6월까지지만, 구단은 남은 기간과 무관하게 조기 합의를 통해 향후 청사진을 함께 그리겠다는 입장을 세운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같은 움직임은 최근 연이어 제기됐던 이강인 이적설과 맞물리며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영국 '토크 스포츠'와 프랑스 '풋 메르카토' 등 복수 매체에 따르면 토트넘 홋스퍼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이강인 영입 가능성을 PSG에 타진했으나, 모두 거절당했다. PSG는 토트넘의 문의에 대해 "이강인은 매각 대상이 아니다"라는 뜻을 분명히 전달했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도 동일한 답변을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판단의 중심에는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있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풋 메르카토는 "PSG가 이강인의 이적 가능성을 사실상 봉쇄했다. 이는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강한 요청에 따른 결정"이라고 전했다. 매체는 엔리케 감독이 이강인을 중앙과 측면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전술적 핵심 자원으로 인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PSG는 이강인 이적 논의를 일축하는 동시에, 장기적 동행을 염두에 둔 계약 연장 가능성까지 검토한 것으로 전해졌다. 프랑스 '르10스포르트' 역시 "PSG는 이강인 관련 이적설을 일관되게 부인하고 있으며, 선수 본인 또한 잔류를 선호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한때 적극적이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관심도 최근에는 우선순위에서 밀려난 분위기다. 이강인을 둘러싼 이러한 결정들은 곧바로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입지로 이어진다. 르 파리지앵은 PSG 내부에서 엔리케 감독을 '현존 최고 수준의 지도자'로 평가하고 있으며, 2025년 6관왕을 이끈 성과를 높이 사고 있다고 전했다. 구단 내부에서는 그의 이탈 가능성을 전혀 염두에 두지 않고 있다는 설명이다. 엔리케 감독 역시 파리 생활에 깊은 만족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에 따르면 그의 측근은 "그는 파리와 PSG에서 매우 만족스러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라고 전했다. 엔리케 감독은 전술 설계뿐 아니라 선수 영입과 육성 과정 전반에 관여하며 PSG 프로젝트의 중심축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 바르셀로나에서 데려온 18세 유망주 드로 페르난데스 또한 감독의 선택으로, 2030년까지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 스포츠 디렉터 루이스 캄포스와의 협업도 안정적이다. 캄포스는 2025년 5월 계약을 2030년까지 연장했고, 나세르 알 켈라이피 회장 역시 크리스토프 갈티에 감독 후임으로 루이스 엔리케를 선택한 결정을 자신의 재임 기간 중 가장 성공적인 판단으로 여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스페인 '아스'는 PSG가 루이스 엔리케 감독에게 사실상 '장기 집권'을 전제로 한 파격적인 제안을 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내놨다. 다만 구단은 무기한 계약이라는 해석에 대해서는 선을 긋고 있다. 이강인을 핵심 자원으로 붙잡은 루이스 엔리케 감독, 그리고 그와의 재계약을 준비하는 PSG. 감독과 구단, 선수의 미래는 현재 같은 방향을 향해 움직이고 있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2026.01.28. 9:00
[OSEN=김수형 기자]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현주엽과 아들 준희의 깊은 대화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28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현주엽 부자가 저녁 식사를 하며 속마음을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현주엽은 아들에게 “치료 잘 받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야 한다. 이제 옛날 생각은 하지 말자”고 조심스럽게 말했지만, 준희는 “뜻대로 안 된다. 상담도 불편하다. 아픈 기억을 꺼내는 과정이 힘들다”고 털어놨다. 이어 “학교 이야기나 휴학 기간이 계속 떠오른다. 시간이 필요하다. 1년을 쉬어도 알 수 없을 것 같다”며 현재의 혼란스러운 마음 상태를 전했다. 휴학 기간 동안 무엇을 하고 싶은지 묻자 준희는 “그만두고 나니 생각도 안 난다. 의욕이 사라졌다”며 “망가진 기계를 망치질한다고 살아나지는 않는다. 힘들어서 재정비하려는 건데 아빠는 몰라주는 것 같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특히 준희는 학교에 대한 트라우마를 고백했다. 그는 “학교에서 오래 시달려 좋은 기억이 없다. 절대 잊히지 않는다”며 “학교는 나에게 너무 힘든 공간이었다”고 표현했다. 이어 농구부 생활 중 괴롭힘을 당했던 기억도 언급하며 당시 상처가 여전히 남아 있음을 드러냈다. 이날 두 사람은 셰프 송훈이 마련한 식사 자리에 초대되기도 했다. 송훈은 준희에게 “분명 너를 좋아했던 친구들도 있었을 것”이라며 “지금은 두려워도 누군가에게 다가가면 안아줄 사람이 있을 것”이라고 따뜻한 말을 건넸다. 준희는 “병원 생활이 힘들었지만 거기서 친해진 사람도 있다”며 조금씩 회복의 실마리를 이야기했다. 또 “아빠도 예전보다 좋아진 것 같다. 어색했던 사이가 하루아침에 좋아지진 않지만 달라진 건 느낀다”고 말했다. 현주엽은 자신의 병원 생활에 대해 “계속 달리기만 하다 정거장을 만난 느낌이었다. 오히려 편안함을 느꼈다”고 고백했다. 이에 준희는 “이런 얘기를 소통이 안 됐을 때 말하고 싶었다”며 그동안 쌓였던 마음을 조심스레 꺼냈다. 서로의 상처를 이해하려는 부자의 대화는, 아픔을 지나 회복으로 향하는 과정의 한 장면으로 깊은 울림을 남겼다. /[email protected] [사진]'아빠하고 나하고' 김수형([email protected])
2026.01.28. 8:39
[OSEN=이인환 기자] 토트넘 팬들 사이에서 손흥민과 해리 케인의 우정이 다시 한 번 화제가 됐다. 최근 커뮤니티에서 케인과 손흥민의 우정이 다시 화제를 모았다. 시작은 사소했다. 팬과의 소통을 위해 케인이 직접 운영하는 앱에서 한 팬이 “손니와 아직도 연락하느냐”고 묻자, 케인은 망설임 없이 두 사람의 관계는 '평생 연락할 사람'이라고 말하면서 토트넘 팬들에게서는 화제를 모으고 있다. 두 사람의 인연은 토트넘 홋스퍼에서 시작됐다. 손흥민과 해리 케인은 2015년부터 같은 유니폼을 입고 호흡을 맞췄고, 프리미어리그 역사에 남을 공격 조합을 구축했다. 공식 기록만 봐도 분명하다. 두 선수는 프리미어리그에서 서로에게 47골을 어시스트하며 리그 최다 합작골 기록을 세웠다. 이는 단순한 호흡을 넘어, 역할 이해와 타이밍이 정교하게 맞아떨어졌음을 보여주는 수치다. 손흥민은 폭발적인 스피드와 침투로 공간을 열었고, 케인은 내려와 패스를 연결하거나 박스 안에서 마무리를 책임졌다. 역할은 달랐지만, 방향은 같았다. 이 조합은 토트넘을 꾸준히 상위권으로 끌어올렸고, 프리미어리그 팬들 사이에서 ‘가장 위협적인 듀오’로 불렸다. 시간이 흐르며 길은 갈라졌다. 케인은 새로운 도전을 택해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고, 손흥민은 토트넘의 주장으로 팀을 이끌고 유로파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손흥민마저 유로파 우승 직후 토트넘을 떠나고 LAFC로 향하면서 환경은 달라졌지만, 관계는 끊기지 않았다. 케인은 독일 무대에서도 득점 행진을 이어가며 세계 최고 스트라이커의 위상을 증명하고 있고, 손흥민 역시 프리미어리그는 떠났어도 LAFC에서 맹활약하면서 큰 화제를 모았다. 단 거리가 멀어진 만큼 두 사람의 우정도 멀어지지 않았냐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다. 이런 질문에 대해 케인이 직접 손흥민과 관계를 과시했다. 한 팬의 질문에 케인은 "손흥민과는 여전히 연락을 주고받고 있다. 그는 내가 평생 연락을 이어갈 사람”이라고 전했다. 일회성 인사나 형식적인 언급이 아닌 손흥민과 우정이 평생갈 것이다고 말하면서 관계의 지속성을 전제로 한 표현이었다. 이 문장은 곧바로 토트넘 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다. ‘진짜 파트너십’이라는 찬사와 함께 “경쟁의 세계에서 보기 드문 진짜 우정”라거나 “팀을 떠나도 남는 파트너십”이라는 평가가 이어졌다. 단순히 같은 팀에서 오래 뛰었다는 이유만으로는 설명되지 않는 관계라는 점에서 공감대가 형성됐다. 숫자는 이미 충분히 증명됐다. 합작골 기록, 개인 득점 페이스, 팀 내 비중까지 둘은 각자의 자리에서 여전히 최정상급이다. 그러나 이번 화제가 남긴 메시지는 기록이 아니었다. 서로의 전성기를 함께 만들었고, 각자의 길로 나뉜 뒤에도 존중과 신뢰가 유지되고 있다는 사실이었다. 손흥민과 케인의 관계는 과거의 동료가 아니라, 축구 커리어를 관통하는 파트너십이라는 점이다. 유니폼은 달라졌지만, 그들의 우정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email protected] 이인환([email protected])
2026.01.28. 8:33
[OSEN=이인환 기자] 2026년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에서 정상에 오른 일본 축구가 2028년 LA올림픽 아시아 지역예선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중국 매체들은 일제히 경계의 목소리를 냈다. 중국 포털 ‘소후닷컴’은 26일 일본축구협회(JFA)의 내부 기류를 전하며 “일본의 야망을 과소평가할 수 없다. 유치 신청을 고려한다는 사실 자체가 강력한 메시지”라고 평가했다. 이어 “일본은 아시아 최고 수준의 육성 시스템과 전력을 갖춘 국가다. 자국에서 대회를 열 경우 올림픽 출전권 확보에 유리한 위치를 점하게 된다”며 노골적인 경계심을 드러냈다. 중국 매체의 시선은 ‘개최지 효과’에 맞춰져 있다. 장거리 이동 부담이 줄어들고, 익숙한 환경과 홈 응원을 등에 업을 수 있다는 점은 조별리그부터 토너먼트까지 결정적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논리다. ‘소후닷컴’은 “U-23 아시안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중국 U-23 대표팀 입장에서도 차기 대회를 자국에서 치르는 것은 큰 힘이 된다”며, 중국축구협회가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는 상황을 아쉬워했다. 이 매체는 또 “중국과 일본은 A대표팀부터 유소년까지 오랜 경쟁 구도를 형성해왔다. 개최지 선정 작업이 본격화되면 올림픽 예선을 둘러싼 또 다른 맞대결이 시작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개최지 경쟁이 곧 전력 경쟁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의미다. 일본 내부의 기류도 분명하다. 야마모토 마사쿠니 JFA 기술위원장은 “LA올림픽 예선 개최지 입후보를 검토하고 있다. 중동 등과의 경쟁 구도를 염두에 두고 긴장감을 갖고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안컵 우승 귀국 현장에서도 같은 입장을 재확인했고, 올림픽 세대 선수들 역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배경은 냉정한 현실이다. 2028년 LA올림픽은 남자 축구 본선 진출국이 기존 16개국에서 12개국으로 줄어든다. 이에 따라 AFC에 배정된 티켓도 3.5장에서 2장으로 감소한다. 예선의 난도가 크게 높아졌고, 개최국이 갖는 이점은 이전보다 더 커질 수밖에 없다. 2024년 카타르 U-23 아시안컵처럼 한 지역에 모여 치르는 대회 방식이 유지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어디서 하느냐’는 성패를 가르는 요소가 된다. 이 지점에서 한국 축구도 자유롭지 않다. 이민성 감독이 이끈 한국 U-23 대표팀은 직전 대회에서 불안한 흐름을 보였다. 준결승에서 21세 이하 위주의 일본에 0-1로 패했고, 김상식 감독의 베트남과 치른 3·4위전에서도 승부차기 끝에 고개를 숙였다. 최종 순위 4위. 현실은 더 냉혹하다. LA올림픽으로 가는 길은 더욱 좁아졌다. 한국이 2028년 대회에서 본선에 오르기 위해서는 최소 준우승이 필요하다. 개최지 변수가 일본 쪽으로 기운다면, 경쟁의 출발선부터 기울 수 있다. 중국이 일본의 유치 검토 소식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이런 상황에서 이민성 감독은 귀국 직후 인터뷰에서 "일본이나 우즈베키스탄의 U-20 대표팀에 패했으나 프로 경험은 별 차이가 없다"라면서 "잘 준비해서 아시안게임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도록 하겠다"라고 주장해 여론의 비난을 샀다. 심지어 귀국 인터뷰서 선수 저격까지 나왔다. 정리하면 일본은 우승 이후 다음 수를 준비하고 있고, 중국은 이를 ‘전략적 움직임’으로 해석하며 경계에 들어갔다. 반면 한국은 지난 대회에 실패로 모자라서 올림픽보단 군대 면제가 달린 아시안게임에 매몰된 상황이다. 한국 축구의 미래가 날이 가면 갈수록 어두워지고 있다. /[email protected] 이인환([email protected])
2026.01.28. 8:21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오세진 기자] ‘나는 솔로’ 30기 영자가 남다른 시원시원함으로 남성 출연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7일 방영된 SBS 예능 ‘나는 SOLO - 나는 솔로’(이하 ‘나는 솔로’)에서는 '에겐남 테토녀' 특집이 시작되었다. 30기 영자는 건설 회사 현장관리직으로, 귀엽고 가녀린 외모와 다르게 거칠고 액티비티한 것을 즐겼다. 실제로 캠핑, 여행, 등산, 자전거 타기 등 다양한 취미를 갖고 있으며, 바베큐를 살필 때도 직접 불길을 일으키고 고기를 전두지휘하며 구워 많은 남성들을 사로잡았다. 영호는 “영자님 취미 부자더라. 저는 더 호감이 갔다”라며 영자에 대해 호감을 표했다. 영식은 “저도 영자님에게 호감이 간다. 취미가 다양한 것도 부지런하다는 점이고, 배울 점도 많을 것 같다”라며 마찬가지로 영자에 대해 마음을 드러냈다. 이미 영자의 웃음을 보고 예쁘다고 느꼈던 영수는 “뜨겁고 불 센 데서 고기 굽는 영자를 보니까, 저는 정말 영자가 멋있다고 생각했다”라며 한 번 더 반한 티를 냈고, 수줍어하던 광수는 “저는 진짜 영자님처럼 멋진 사람이 좋은 것 같다”라며 자신의 뜻을 피력했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SBS 예능 ‘나는 솔로’ 방송화면 캡처 오세진([email protected])
2026.01.28. 8:10
[OSEN=이상학 객원기자] LA 다저스의 2026년 최대 미스터리로 이 선수가 꼽혔다. 일본인 투수 사사키 로키(24). 메이저리그 첫 해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이다 포스트시즌 깜짝 활약으로 만회했지만 여전히 진짜 모습이 뭔지 알 수 없다. 미국 ‘캘리포니아 포스트’는 지난 28일(이하 한국시간) ‘스포츠에서 보장된 것은 없지만 다저스는 대부분 선수들에 대해 예상 가능한 결과 범위를 추정할 수 있다. 한 가지 주목할 만한 예외가 있다면 사사키’라며 올해 다저스의 가장 예측 불가한 미스터리 선수라고 지목했다. 일본 시절 최고 시속 165km를 뿌리며 퍼펙트 게임도 달성한 사사키는 25세 이하 국제 아마추어 신분으로 메이저리그에 도전했다. 한 살이라도 어릴 때 최고 무대에서 증명하겠다는 의지를 보였으나 첫 해 10경기(8선발·36⅓이닝) 1승1패2홀드 평균자책점 4.46 탈삼진 28개로 기대 이하였다. 5월 중순 어깨 충돌 증후군으로 이탈한 뒤 4개월이나 공백을 가졌다. 일본 시절 한 시즌도 규정이닝을 채우지 못했는데 빅리그 첫 해부터 내구성 문제를 드러냈다. 하지만 시즌 막판 불펜으로 돌아와 우승에 큰 힘을 보탰다. 포스트시즌에서 9경기(10⅔이닝) 3세이브2홀드 평균자책점 0.84 탈삼진 6개로 활약했다. 최고 구속을 100.6마일(161.9km)로 끌어올리며 구위를 회복했고, 월드시리즈 우승 반지도 손가락에 꼈다. 캘리포니아 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사사키는 지난해 막판 불펜으로 보직을 전환하는 과정에서 다음 시즌 선발 기회를 보장받는 조건으로 수락했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도 “사사키에게 5선발 또는 6선발 자리를 차지할 기회를 주겠다”고 밝혔다. 이어 로버츠 감독은 “세 번째 구종을 개발해야 한다. 슬라이더가 될 수 있고, 커브가 될 수도 있다. 왼쪽으로 움직이는 구종이 필요하다”며 포심 패스트볼과 포크볼, 투피치에 의존하는 사사키가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일부 평가자들은 다리를 높게 드는 사사키의 투구폼이 다른 구종을 효과적으로 던지는 데 방해가 된다고 보지만 로버츠 감독은 고개를 저었다. 신체보다 정신적인 문제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한 가지 방식으로 큰 성공을 거둔 젊은 선수가 그동안 필요하다고 말해주지 않았던 것을 받아들이는 건 항상 어렵다.” 캘리포니아 포스트는 ‘다저스는 개인주의 성향이 강한 것으로 알려진 사사키와 가까워지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그가 불펜 구세주로 떠올랐을 때 구단은 그의 패스트볼 구속 회복에 어떤 도움을 줬는지 공유하려고 했다. 그러나 사사키는 팀의 역할을 축소시키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설명했다. 자신의 과거 영상을 보며 투구 딜리버리 동작의 문제점을 발견했다고 한다’며 사사키의 개인주의 사례를 들었다. 이어 ‘로버츠 감독은 사사키를 대하는 데 있어 균형을 맞추기 위해 신경 썼다고 했다. 그는 사사키가 아이디어에 열린 마음을 가질 수 있는 겸손함을 갖길 바란다. 동시에 9회에 타자들을 노려보던 건방짐도 유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로버츠 감독은 “난 ‘게임이 말해준다’는 표현을 좋아한다”며 실전을 통해 스스로 깨닫고 변화하길 기대했다. 캘리포니아 포스트는 ‘게임은 한때 오타니 쇼헤이에게 일본에서 사용하던 레그킥을 버리라고 말했다. 게임은 클레이튼 커쇼에게 슬라이더를 개발하라고 말했다. 이제 로버츠 감독은 게임이 사사키에게 무기를 하나 더 추가해야 한다고 말해주길 기대하고 있다. 사사키의 선발투수로서 미래는 그것에 달려있을 수 있다’고 끝맺었다. 사사키는 2023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일본 대표팀 우승 멤버였지만 이번에는 출전하지 않기로 했다. 지난해 성적도 안 좋기도 했고, 다저스 스프링 트레이닝에 남아 2년차 시즌 준비에 집중한다. 일본 시절부터 개인주의 성향이 강했던 사사키가 이제는 귀를 열고 변화할 수 있을지 궁금하다. /[email protected] 이상학([email protected])
2026.01.28. 8:06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오세진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에서 최초 공개된 KCM 아내 예원 씨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이어졌다. 28일 방영한 KBS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KCM의 미모의 아내가 등장했다. KCM보다 9살 연하인 예원 씨는 단아한 외모에 청순한 눈웃음이 매력적이었다. 심지어 만삭인 그는 임산부라고 생각하지 못할 정도로 평온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KCM은 친구의 친척 동생으로 만난 예원 씨에게 반했지만, 9살 나이 차이로 주저했었다. 그러나 예원 씨와 이뤄진 그는 군 복무 당시 첫 아이를 보았다. 다만 KCM은 수억 원 넘는 빚 때문에 아내와 아이들이 괴롭힘을 당할까 봐 혼인신고를 미뤘다. KCM은 그렇게 자리를 다시 찾기까지 10년이 넘는 세월을 보냈고, 아이들 앞에서 아빠로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다. KCM은 “아내에게 믿어달라고 했다. 어떻게든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13년 동안 알리지 않고, 숨겨줬다. 아내는 짜증 한 번 없었다. 저를 압박하거나 부담을 주지 않았다”라며 아내의 든든함 덕분에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고 밝혔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KBS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 오세진([email protected])
2026.01.28. 8:04
[OSEN=노진주 기자] 해리 케인(32, 바이에른 뮌헨)이 바이에른과의 재계약 논의에 돌입했다. 영국 BBC는 28일(한국시간) “케인은 바이에른에서 잠시 뛰고 갈 선수가 아니라 구단의 상징적 존재로 인식되고 있다. 바이에른은 그를 장기 프로젝트의 핵심으로 보고 있다”라며 재계약 협상 테이블이 펼쳐졌다고 보도했다. 케인은 2023년 여름 토트넘을 떠나 바이에른에 합류했다. 당시엔 그가 독일에서 트로피를 획득한 뒤 프리미어리그로 복귀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특히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통산 득점 2위에 올라 있는 점이 자주 언급됐다. 케인이 앨런 시어러의 EPL 통산 최다 득점 기록(260골) 경신을 위해 잉글랜드로 돌아갈 것이란 예상을 영국 매체 다수가 내놓았다. 그러나 BBC는 이날 “이젠 개인 기록이 케인에게 유럽 빅클럽 팀에 남아 뛰며 생기는 유산보다 덜 중요할 수 있다”라며 그가 잉글랜드로 돌아갈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점쳤다. 바이에른은 케인과 2027년 여름까지 계약돼 있다. 그와 재계약에 실패할 경우 바이에른은 올해 여름이나 내년 1월 이적시장에서 그를 매각해 수익을 올려야 한다. BBC는 “바이에른은 케인을 붙잡을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계약에는 올해 1월 말까지 발동 가능한 바이아웃 조항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조항이 실행되면 케인은 5600만 파운드(약 1101억 원)에 여름 이적이 가능하다. 바이에른은 바이아웃 조항에도 자신만만한 태도다. BBC는 “앞으로 몇 주 안에 재계약 합의가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고 구단은 보고 있다”라고 들려줬다. 케인은 바이에른 소속으로 126경기 출전해 119골을 기록했다. 득점 페이스가 매우 좋다. 올 시즌 그는 과거 바이에른 시절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르셀로나)가 작성한 분데스리가 단일 시즌 최다 득점 기록(41골)에 도전 중이다. 케인은 34경기 체제의 올 시즌, 리그 19경기 만에 21골 넣었다. BBC는 “케인의 가치는 득점 기록만으로 설명되지 않는다”고 평가했다. 실제 그는 바이에른 입단 직후부터 리더 역할도 맡고 있다. 선수단과의 관계가 좋은 것으로 전해진다. 런던 출신인 마이클 올리세와 런던에서 성장한 자말 무시알라와 자연스럽게 가까워졌다. 토트넘 시절 동료였던 에릭 다이어와도 깊은 친분을 이어갔다. 다이어는 지난여름 모나코로 이적했다. “케인은 거의 모든 선수와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라고 전한 BBC는 “그는 모든 면에서 존경받고 있다"라고 했다. 재계약 논의에 영향을 주는 또 다른 요소는 가족이다. 케인의 아내 케이트와 자녀는 뮌헨 생활에 만족하고 있다. 케인에게 남은 과제는 독일어다. 그는 입단 직후 언어 수업을 받고 있다. 아직 거리에서 자연스럽게 사용하기는 아직 기초적인 독일어 실력을 가지고 있다. 뮌헨 특유의 바이에른 방언도 장벽이다. /[email protected] 노진주([email protected])
2026.01.28. 8:03
[OSEN=서정환 기자] 피겨여왕 김연아(36)가 순수한 모습을 드러냈다. 김연경은 22일 자신의 유튜브채널에 김연아가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을 공개했다. 각자의 종목에서 역대최고 선수로 불리는 두 선수가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은퇴 후 김연아는 방송출연을 극도로 꺼렸다. 김연경 채널에 출연을 결심한 이유가 무엇일까. 김연아는 “워낙 어렸을 때부터 노출이 많이 돼 방송출연이 부담으로 다가왔다. 김연경 선배님께서 콜을 하셔서 나가는게 예의라고 생각했다. 특별한 거 없이 잘살고 있다”며 웃었다. 김연아는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 은메달을 끝으로 은퇴했다. 러시아가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의 편파판정 논란을 일으키며 김연아의 올림픽 2연패 꿈을 박탈했다. 피겨종목의 특성상 20대 중반 이후로는 선수생활을 이어가기 어렵다. 김연아는 “24살에 은퇴했다. 피겨는 실업팀이 없다. 아마추어라 은퇴하면 뭐가 없다. 돈을 벌지 못한다. 할 수 있으면 계속 했을텐데 피겨는 그게 불가능하다”며 아쉬움을 전했다. 김연경은 “운동을 쉬니까 몸이 찌뿌둥하다. 야식도 먹고 했더니 간수치가 올라갔다. 지금은 다시 운동을 하면서 관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선수생활에서 물러난 뒤 김연아는 운동을 거의 하지 않았다고 밝혀 충격을 줬다. 그는 “몸이 찌뿌둥하니까 아무것도 안하고 싶다. 선수 때 매일 아침 몸이 하루도 가벼운 날이 없었다. 운동을 해야 한다는게 너무 힘들었다. 이제 일어나면 아무리 (몸이) 찌뿌둥해도 안 해도 되니까 좋다. 일상생활 하는데 전혀 지장이 없다”면서 기뻐했다. 김연아는 현역시절과 마찬가지로 완벽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 그녀는 “운동은 거의 안하고 식단을 하고 있다”면서 여전히 철저한 자기관리를 자랑했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2026.01.28. 8:01
‘시애틀의 목소리’가 마이크를 내려놓고 야구장을 떠난다. 메이저리그(MLB) 시애틀 매리너스는 28일(한국시간) “구단 전담 캐스터 릭 리즈(72)가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다”고 발표했다. 리즈는 시애틀 구단 역사에서 가장 오랜 기간 전담 중계를 맡아온 베테랑 캐스터다. 특유의 중저음 목소리와 박진감 넘치는 홈런 콜로 시애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리즈는 구단을 통해 “지난 51년간 ‘야구 중계’라는 꿈을 이루며 살아왔다. MLB에서 43년, 마이너리그에서 8년 동안 축복 같은 시간을 보냈다”며 “특히 그중 40년을 매리너스와 함께할 수 있었던 건 내게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영광”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리즈는 시애틀 구단과 함께 나이를 먹은 역사의 산증인이다. 그는 30세였던 1983년 고(故) 데이브 니하우스의 파트너로 처음 시애틀 경기 중계석에 앉았다. 1992년부터 3년간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에서 일하기도 했지만, 1995년 시애틀로 돌아온 뒤엔 한 번도 팀을 옮기지 않았다. 그사이 리즈는 70대로 접어들었고, 시애틀은 올해로 창단 50주년을 맞았다. 그가 은퇴 시즌인 올해까지 중계를 무사히 마치면, 시애틀 구단 사상 최장 기간인 41년을 채우게 된다. 리즈의 길잡이였던 니하우스는 시애틀이 창단한 1977년부터 34년간 중계석을 지키다 2010년 은퇴했다. MLB 구단 전담 캐스터 중 가장 유명한 인물은 2022년 세상을 떠난 빈 스컬리다. 그는 1950년부터 2016년까지 67년간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 경기를 중계했다. 1958년 다저스가 동부 브루클린에서 서부 LA로 연고지를 옮기자 삶의 터전까지 바꿔가며 마이크를 잡았다. 스컬리는 1982년 야구 중계 캐스터로는 역대 6번째로 미국 야구 명예의 전당에 입회했다. 다저스 구단은 다저스타디움 바로 앞길을 ‘빈 스컬리 애비뉴’로 이름 지었다. 리즈도 시애틀에서 스컬리 못지않은 존재감을 자랑한다. 존 스탠턴 시애틀 구단 회장은 “리즈는 한 사람의 캐스터를 넘어 매리너스 그 자체였다. 그의 에너지와 팀을 향한 사랑은 매 경기 마이크를 통해 고스란히 전해졌다”며 “남은 1년간 그의 ‘명예의 전당급’ 커리어를 모두 함께 기념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 시즌을 앞둔 리즈는 올해 홈 경기 전체와 원정경기 일부를 중계할 예정이다. 그는 “이제 손주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려고 한다”면서도 “시애틀의 포스트시즌 경기는 월드시리즈까지 모두 함께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배영은([email protected])
2026.01.28. 8:01
다음 달 6일부터 프로농구(KBL) 울산 현대모비스를 상대하는 팀들은 조금 특별한 경기를 치르게 된다. 바로 현대모비스의 살아있는 전설, 포워드 함지훈(42·1m98㎝)의 은퇴 투어가 시작되기 때문이다. 함지훈은 지난 27일 “2025~26시즌을 끝으로 코트를 떠난다”며 정들었던 유니폼을 벗기로 했다. 은퇴 투어는 리그에 큰 족적을 남긴 레전드 선수가 10개 구단 코트를 돌며 마지막 인사를 나누는 예우의 장이다. 원주 DB의 ‘원클럽맨’이었던 김주성(현 DB 감독)에 이어 함지훈이 역대 두 번째 주인공이 됐다. 1984년생으로 올해 만 42세가 된 함지훈은 KBL 최고령 현역 선수다. 2007년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10순위로 입단한 뒤 18시즌 동안 오직 현대모비스 한 팀에서만 뛰며 통산 8338득점, 839경기를 소화했다. 그는 주목받는 것을 쑥스러워하는 성격 탓에 은퇴 투어를 한사코 고사했었다. 스스로 “그럴 만한 급의 선수가 아니다”라며 몸을 낮췄지만, 가족들 특히 커가는 아이들에게 멋진 아버지의 모습을 남겨주고 싶었고 후배들에게도 한 팀에서 묵묵히 헌신하면 이런 대우를 받을 수 있다는 이정표가 되고 싶어 마음을 돌렸다. 그의 공식 은퇴식은 4월 8일 창원 LG와의 정규리그 마지막 홈 경기에서 열린다. 단순히 오래 뛴 것만이 그의 가치는 아니다. 함지훈은 명장 유재학 감독, 특급 가드 양동근(현 현대모비스 감독)과 함께 ‘현대모비스 왕조’를 구축하며 무려 다섯 차례나 챔피언결정전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특히 2009~10시즌에는 정규리그와 플레이오프 MVP를 동시에 석권하며 리그 최고 빅맨의 자리에 우뚝 서기도 했다. 함지훈은 빅맨치고 키가 큰 편도 아니고 기술이 화려하지도 않았지만, 정확한 슛과 탄탄한 기본기, 그리고 상대의 허를 찌르는 탁월한 농구 지능(BQ)으로 경기를 지배했다. 골밑에서 화려한 덩크슛 대신 영리한 피벗과 패스로 수비를 무력화하는 모습은 NBA 전설 팀 던컨과 꼭 닮아 팬들은 그를 ‘함던컨’이라 불렀다. 함지훈은 “성적이 좋을 때나 나쁠 때나 변함없이 응원해 준 팬들 덕분에 이 자리에 올 수 있었다. 그런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이 인생의 가장 큰 영광”이라며 모든 공을 팬들에게 돌렸다. 현대모비스의 영광을 함께했던 양동근 감독은 이제 사령탑으로서 옛 동료이자 제자인 함지훈의 ‘라스트 댄스’를 배웅한다. 양 감독은 “사실 지훈이는 몇 년 전에 은퇴했어도 이상하지 않았지만, 마흔이 넘는 나이에도 팀에 남아 후배들에게 좋은 귀감이 되어줘 고맙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잘할 때나 못할 때나 한결같이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는 그를 두고 ‘함한결’이라는 새 별명을 붙여주기도 했다. 함지훈 역시 “제 농구 인생을 요약하는 그 표현이 참 마음에 든다. 팀에 꼭 필요했던 선수라는 평가면 충분하다. 신인 때부터 내 목표는 늘 그거 하나였다”고 화답했다. 그는 화려한 스타플레이어이기보다 팀의 공백을 메우고 동료들을 살려주는 ‘조각’ 같은 선수가 되길 원했고, 실제로 18년간 그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해 냈다. 통산 어시스트 부문에서 빅맨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패스하는 빅맨’의 정석을 보여줬다. 물론 마지막 시즌에 대한 아쉬움도 남는다. 양 감독이 처음 부임한 올 시즌, 현대모비스는 13승 22패로 8위에 머물며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함지훈은 이제 고된 훈련과 몸싸움에서 해방된다는 점에 시원섭섭해하면서도, 동료이자 스승인 양 감독에게 우승 반지를 하나 더 안겨주지 못하고 떠나는 점에 미안함을 내비쳤다. “동근이 형이랑 우승 반지 여섯 개를 차고 은퇴하고 싶었는데 그게 가장 아쉽다”고 했다. 그렇더라도 한결같은 모습으로 코트를 지켰던 ‘함던컨’의 마지막 여정에 농구계의 뜨거운 박수는 쏟아지고 있다. 피주영([email protected])
2026.01.28. 8:01
[OSEN=강필주 기자] K리그를 뒤흔들었던 '피리 부는 사나이' 제시 린가드(34)의 다음 행선지 윤곽이 조금씩 드러나고 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28일(한국시간) "현재 자유계약(FA) 신분인 린가드는 최근 며칠간 프리미어리그 포함 복수의 잉글랜드 구단들과 접촉을 이어왔다"면서도 다만 "린가드가 현재 세리에A 구단들과의 협상에서 더 진전된 대화를 나누고 있다”고 전했다. 린가드는 잉글랜드 무대 복귀를 원했던 것으로 알려졌지만 당장 흐름은 이탈리아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양 리그 구단들을 동시에 테이블에 올렸으나 선택의 무게추가 점차 세리에 A 쪽으로 기울고 있다는 것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잉글랜드 대표팀을 거친 린가드는 지난 2024년 FC서울에 전격 입단,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뛰어난 기량과 모범적인 태도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은 린가드는 짧았던 한국 생활에도 서울 통산 67경기 19골 10도움을 올렸다. 린가드는 팀을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CLE)로 이끄는 등 제 임무를 다했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지난해 12월 서울과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해지했다. 잉글랜드 복귀를 추진하기 위한 것이었다. 린가드는 지난 25일 2025시즌 FC서울 올해의 선수로 선정된 후 영상 편지를 보내 팬들로부터 호응을 얻어냈다. 그는 "FC서울 팬 여러분"이라며 밝게 웃은 뒤 한국말로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하며 여전한 친근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어 그는 "저를 2025시즌 올해의 선수로 투표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면서 "이 영광을 팀원들과 나누고 싶다. 팀원들은 정말 최선을 다했기 때문"라고 강조했다. 실제 린가드는 친정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나 노팅엄 포레스트 등 프리미어리그 복귀를 타진했다. 하지만 30대 중반에 접어든 나이와 연봉 조건 등을 고려할 때, 기술적인 축구를 선사하는 이탈리아 무대가 더 적합하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매체는 "린가드가 세리에 A 클럽들과 구체적인 협상을 진행 중이며, 조만간 차기 행선지가 결정될 것"이라고 전했다. K리그에서 '캡틴'으로 리더십을 발휘하며 제2의 전성기를 누렸던 린가드가 이탈리아서 특유의 피리 세리머니를 다시 선보일지 궁금하다. /[email protected] 강필주([email protected])
2026.01.28. 7:56
[OSEN=유수연 기자] 배우 고윤정의 감성 가득한 SNS 글에 과학 유튜버 궤도의 ‘극T’ 댓글이 달리며 뜻밖의 웃음을 안겼다. 고윤정은 지난 27일 자신의 SNS에 “온 세상에 오로라가 뜨길”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이 사랑 통역 되나요?’ 촬영 당시의 비하인드 컷들이 담겨, 드라마를 떠올리게 하는 여운 가득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잔잔한 감성이 담긴 고윤정의 글에 팬들은 “말도 예쁘다”, “드라마 여운 그대로다” 등의 반응을 보였지만, 뜻밖의 인물이 등장하며 분위기는 반전됐다. 과학 전문 유튜버 궤도가 해당 게시물에 직접 댓글을 남기며 “오로라는 태양에서 온 하전입자가 대기와 충돌하며 생기는 현상”이라며 장문의 설명을 시작한 것. 이어 그는 “밴앨런대 때문에 전 세계에서 보기엔 어렵고, 주로 극지방에서 관측된다”고 덧붙이며 고윤정의 로맨틱한 소망에 과학적 팩트를 덧붙였다. 감성을 깨는 현실적인 설명에 누리꾼들은 “뭐예요 진짜”, “진짜 극T 등장했다”라며 폭소를 터뜨렸다. 이에 고윤정은 실망한 듯한 이모티콘으로 답글을 남기며 유쾌하게 받아쳤고, 특히 해당 장면은 드라마 속에서 고윤정과 호흡을 맞춘 김선호가 연기한 주호진 캐릭터가 공감 대신 현실적인 반응을 내놓는 ‘극T’ 성향이었던 점과 맞물리며 더욱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고윤정은 김선호와 함께 출연한 넷플릭스 시리즈 ‘이 사랑 통역 되나요?’를 통해 글로벌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SNS 유수연([email protected])
2026.01.28. 7:55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오세진 기자] ‘나는 솔로’ 30기 미남이라 꼽힌 영수가 첫인상으로 영자를 꼽았다. 27일 방영된 SBS 예능 ‘나는 SOLO - 나는 솔로’(이하 ‘나는 솔로’)에서는 30기 특집 '에겐남 테토녀' 특집이 시작되었다. 출연자들 스스로 붙인 이름으로, 상이하게 다른 성격에 이내 MC들은 이해하게 됐다. 첫 등장한 영수는 훤칠한 덩치로 MC들을 놀라게 했다. 데프콘은 “멀리서 보면 야근 많이 해서 피곤한 BTS 지민 같지 않아요?”라고 물었고, 이이경은 “아, 뭔 이야기인지 알겠어요”, 송해나는 “잘 잡는다”라며 공감했다. 이어 여성 출연자 중 하얀 드레스에 귀여운 미소를 띤 영자가 등장했다. 영자는 “18기 영호가 저희 회사 선배다. 회사 사람들 다 알고 있다”라며 “건설 회사에서 현장 업무를 하고 있다. 관리감독자로 재직하고 있다. 안전 관련도 챙기고, 도면대로 제대로 되고 있는지 검토하고 그런다”라고 말했다. 영수는 순자, 영숙에게 첫인상을 선택 받았으나 그는 영자를 원했다. 영수는 “순자는 밝고 꾸밈이 없지만, 먼저 호감이 갔던 영자님을 알아보고 싶다. 곁눈질로 봤는데, 영자님이 웃고 계셨다. 웃는 게 되게 예쁘셔서 한 장면으로 남았던 거 같다. 예뻤다"라고 말하며 마음을 드러냈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SBS 예능 ‘나는 솔로’ 방송화면 캡처 오세진([email protected])
2026.01.28. 7:52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근희 기자] '라디오스타’ 셰프 정호영이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출연 당시 제작진으로부터 받은 강력한 비밀 유지 경고를 폭로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정호영, 샘킴, 김준수, 정선아가 출연하는 ‘단짠 단짠 단짝’ 특집으로 꾸며졌다. 정호영은 ‘흑백요리사’ 출연자들끼리도 서로의 출연 사실을 숨겨야 했던 철저한 보안 시스템을 언급했다. 그는 “출연 자체를 말하면 안 된다”며 촬영 직전까지 모든 과정을 비밀에 부쳐야 했던 엄격한 분위기를 전했다. 함께 출연한 샘킴 역시 당시의 황당했던 경험을 공유했다. 샘킴은 “‘냉장고를 부탁해’ 셰프들이 많이 나왔다. 슬쩍 ‘연락 왔어요?’라고 떠보면 다들 연락 안 왔다고 하더라. 그런데 첫날 문을 열고 들어갔는데 다 앉아 있는 거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서로를 속고 속여야 했던 셰프들의 치열한 ‘눈치싸움’이 있었음을 시사한 것이다. 특히 정호영은 프로그램 내에서 겪은 ‘부활’ 과정에서도 제작진의 삼엄한 감시가 있었다고 털어놨다. 정호영은 “제가 부활을 했다. (그런데) 말을 할 수 없었다”고 당시의 답답함을 토로했다. 이어 그는 “부활 소식을 알려준 제작진이 ‘누군가한테 흘러 들어가면 부활을 취소하겠다’라고 했다”며 비밀 유지가 부활의 절대적인 조건이었음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 [email protected] [사진]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쳐 박근희([email protected])
2026.01.28. 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