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김나연 기자] 채널A 토일드라마 ‘아기가 생겼어요’ 최진혁이 사랑하는 오연서를 지키기 위해 정면 돌파를 택하며 극을 흥미진진하게 이끌어갔다. 지난 14일(토) 방송된 채널A 토일드라마 ‘아기가 생겼어요’(극본 소해원/연출 김진성/기획 채널A/제작 미디어그룹 테이크투, 스튜디오 PIC) 9회는 두준(최진혁 분)과 희원(오연서 분)의 사랑이 이들의 내면까지 더 단단하게 만들며 두 사람의 사랑에 더 큰 응원을 보내게 했다. 이날 방송에 희원은 두준의 기지로 위기를 모면했지만, 이후 두 사람에게 더 큰 폭풍우가 휘몰아쳤다. 두준이 회사 직원을 임신시키고 낙태를 종용했다는 뉴스가 터진 것. 그 와중에 두준은 주가 회복과 회사 이미지를 운운하는 아버지 찬길(손병호 분)에게 “일부 사실입니다. 좋아하는 여자가 있어요. 그 여자가 제 아일 가졌고요”라며 본인보다 희원을 더 걱정했다. 하지만 “한 여자의 남자이기 전에 넌 한 회사의 오너야. 네 말 한마디에 수천 명의 밥줄이 달려있어. 지금 이 일을 꾸민 게 누군지 알잖아? 네 형수는 지금 네가 실수하길 기다리고 있어. 그 여잘 인정하는 순간 그게 널 끌어내릴 명분이 되는 거라고”라는 찬길의 말에 두준은 갈등에 빠졌다. 그사이 두준의 형수 정음(백은혜 분)은 희원까지 곤란하게 만들며 계략을 이어갔다. 희원의 집까지 찾아간 정음은 “기사 터뜨린 거 나예요. 내 목표는 도련님을 무너뜨리는 거거든. 근데 이건 도련님과 나 둘만의 문제니까 더 다치기 전에 도련님이랑 헤어지세요”라며 “뭐가 더 그 사람을 위하는 길인지 잘 생각해 보길 바라요. 괜히 힘 빼지 말란 소리예요. 앞으로 희원 씨가 할 수 있는 건 없을 거거든”이라고 경고해 긴장감을 높였다. 이후 정음은 두준의 어머니 숙희(김선경 분)에게 “젊은 남녀가 서로 눈 맞는 건 어쩔 수 없다 쳐도 덜컥 애부터 가졌다는 게 좀 이상하잖아요. 막말로 도련님 애가 맞긴 한 건지”라며 희원의 뒷담화까지 하는 등 두준의 책임감을 이용해 남은 멘털까지 탈탈 털어버리기 위한 계략에 박차를 가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두준의 자진 사퇴를 주장하는 목소리까지 나오며 두준은 더 궁지에 몰렸다. 하지만 위기 속에서 사랑은 다이아몬드처럼 더 단단해지는 법이다. 희원은 두준에게 “그냥 제가 직접 소문이 사실이 아니라고 다 밝힐게요”라며 본인이 나서겠다 말하지만, 두준은 “그건 제가 싫습니다. 아마 밝히는 순간 그동안 장과장이 이룬 성과들이 나로 인해 얻은 것처럼 폄하될 겁니다. 더한 오해를 살 수도 있고요”라며 희원을 지킬 것을 약속해 애틋한 설렘을 터트렸다. 그런가 하면 민욱은 힘들어할 희원에게 “이래도 계속 그 옆이어야 하는 거야? 지금도 이렇게 힘든데 앞으로 또 이런 일이 없으리란 보장도 없고 그냥 네가 힘든 게 싫어”라며 자신의 마음을 마지막까지 어필했다. 하지만 희원은 “근데 이것도 내 선택이야. 쉽지 않을 거 알면서 시작했고 그 선택을 후회하기보단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고 싶어. 걱정 고마워. 잘 이겨내 볼게. 내가 원래 위기에 강하잖아”라며 사랑과 함께 더욱 단단해진 내면을 드러냈다. 하지만 희원이 두준과 거리두기를 선택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취재진을 피해 도망가던 두준은 희원과 주변의 눈을 피해 잠시나마 둘만의 시간을 보냈다. 행복한 순간도 잠시, 희원은 두준에게 “우리 그냥 서로 모르는 사이 하면 어때요?”라고 제안해 그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나는 이런 삶을 감당할 자신도 없고 내가 밝혀져서 우리 열무까지 욕 먹이는 것도 싫고. 그러니까 그냥 나 숨겨요. 나 모른다고, 사실무근이라고. 그러니까 우리 좀 떨어져 있기로 해요”라며 마음에도 없는 이별을 고했다. 하지만 이는 두준을 걱정한 아버지 찬길의 부탁으로, 희원은 애써 마음을 숨긴 채 두준을 위한 최선을 선택했다. 방송 말미 두준이 정면 돌파를 택해 시청자의 심장을 조마조마하게 했다. 두준은 수많은 취재진 앞에서 “강압적인 관계, 낙태 종용, 여성 편력. 단호히 말씀드리지만 그런 일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 그 사람이 제 아일 가졌다는 건 사실입니다”라며 희원과의 관계를 인정했다. 특히 “언제 진짜 좋아하게 됐다는 겁니까?”라는 질문에 “그 사람이 꿈을 포기한다고 했을 때요”라고 답한 두준은 “저에게 소중한 사람입니다. 그래서 그분을 부정하는 거짓말은 못 하겠습니다. 저를 의심하고 비난하는 건 다 괜찮습니다. 하지만 그분에 대한 비난과 억측은 자제해 주십시오”라는 거침없는 돌직구로, 전 국민에게 해명 대신 희원을 향한 사랑을 고백하며 안방 극장을 제대로 뒤흔들었다. 두준에 감동한 희원과, 두준이 서로를 애틋하게 바라보는 엔딩이 펼쳐지며 다음 회를 향한 폭발적인 궁금증을 남겼다. 한편, 이번 생에 결혼은 없다던 두 남녀의 하룻밤 일탈로 벌어진 역주행 로맨틱 코미디를 그린 채널A 토일드라마 ‘아기가 생겼어요’ 10회는 오늘(15일) 밤 10시 30분에 방송한다. /[email protected] [사진] 채널A 김나연([email protected])
2026.02.14. 17:55
[OSEN=최이정 기자] MBC '마니또 클럽' 회원들이 인간 선물 자판기로 변신하며 웃음을 전한다. 오늘(15일, 일) 오후 5시 50분 방송되는 MBC 예능 '마니또 클럽' 3회에서는 추성훈, 노홍철, 이수지, 덱스, 제니가 원팀으로 뭉쳐 활동하는 '시크릿 마니또'가 시작된다. 마니또 회원들은 정체를 숨긴 채 한 초등학교 전교생 106명을 대상으로 특별한 선물을 전달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특히 선물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오히려 아이들에게 힐링을 받는 마니또 회원들의 모습은 특별한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공개된 선공개 영상에는 대망의 시크릿 마니또 당일 현장이 담기며 시선을 집중시킨다. 회원들은 평범한 강당 입구를 선물 자판기로 개조한 공간에 들어서자 설렘 가득한 표정으로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하루만에 급작스럽게 완성한 선물 자판기는 회원들이 숨겨진 공간에 숨어 학생들의 반응을 직접 관찰할 수 있도록 제작된 특별 이벤트 장치다. 학생들이 자신의 학년을 말하면, 해당 학년을 맡은 회원이 즉시 선물을 찾아 자판기 입구로 전달하는 방식. 빠르게 선물을 전달하는 것이 핵심이지만, 자판기 뒤에 숨어 있던 회원들은 예상치 못한 상황에 난리법석을 떨며 웃음을 선사했다. 자판기 내 숨겨진 공간에 진입한 이수지는 학생들의 등교 전부터 AI 목소리로 시뮬레이션에 나섰고, 학생 역할을 맡은 덱스는 어린 시절 장난꾸러기로 돌아간 듯 이수지를 쥐락펴락하며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덱스는 "내가 원하던 선물이 아니다"라며 '덱쪽이'다운 돌발 행동을 선보이는가 하면, "여기 사람 있다"며 자판기 입구로 직접 침투하려는 모습으로 웃음을 더했다. 대망의 첫 번째 학생을 시작으로 아이들이 속속 등장했고, 회원들은 귀여운 아이들 앞에서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1학년 담당 노홍철은 급히 자리에 앉아 대응에 나섰지만, "너무 떨려..아무 생각도 안 난다"며 쩌렁쩌렁한 육성을 그대로 노출해 폭소를 유발했다. 5학년 담당인 제니도 5학년 학생을 발견하자 "우리 반이다!"라고 외치며 달려갔으나, 이내 부끄러움을 이기지 못하고 황급히 탈주를 시도해 웃음을 자아냈다. 급기야 자판기 입구까지 고장 나며 통제불능의 상황이 이어져, 과연 시크릿 마니또 대작전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본 방송을 향한 호기심을 더하고 있다. MBC '마니또 클럽'은 하나를 받으면 둘로 나눌 줄 아는 사람들의 모임을 콘셉트로 한 언더커버 리얼 버라이어티로 오늘(15일, 일) 오후 5시 50분 3회가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마니또클럽'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2.14. 17:52
[OSEN=유수연 기자] '왕과 사는 남자'(감독 장항준, 제공배급 ㈜쇼박스, 제작 ㈜온다웍스·㈜비에이엔터테인먼트)가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개봉 12일째인 2월 15일(일) 200만 관객을 동원하며 폭발적인 흥행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 영화 최초로 단종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왕과 사는 남자'는 유쾌한 웃음과 진한 감동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동시에 놓쳐선 안 될 설 연휴 필람 영화로 자리매김, 역대급 입소문 열풍을 일으키며 멈출 줄 모르는 흥행 질주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왕과 사는 남자'를 관람한 관객들은 “여운이 남아서 계속 자료 찾아보고 있네… N차 관람 간다”(네이버, ekf****), “정말 최고의 영화! 재미, 감동 어느 것 하나 놓치지 않은 수작”(네이버, bd9****), “배우들이 진짜 본인한테 딱 맞는 옷을 입은 듯! 캐스팅 최고다”(네이버, cli****), “유해진의 연기는 정말 최고 중의 최고입니다”(CGV, 구****), “1초도 지루하지 않은 영화는 40년 인생 처음입니다… 적극 추천합니다”(CGV, 빛****), “결말을 이미 알고 보았지만, 그럼에도 밀려오는 감동을 어찌할 수가 없었다”(메가박스, se****), “박지훈 눈이 너무 슬프다. 웃음에 슬픔이 잠겨 있는 것 같다”(메가박스, yel****), “역시 믿고 보는 배우 유해진! 박지훈 얼굴만 봐도 눈물이 나요…배우들 연기가 최고입니다”(롯데시네마, 인****), “여운이 짙어 계속 보러 가요~ 사람이 보이고 사람이 남는 영화네요”(롯데시네마, 김****) 등 극장을 나선 뒤에도 계속되는 여운과 마음을 울리는 배우들의 열연에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이처럼 웃음과 감동, 눈물을 아우르는 풍성한 재미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영화 <왕과 사는 남자>는 뜨거운 입소문과 N차 관람 열풍에 힘입어 설 연휴 극장가를 완벽하게 장악할 전망이다.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설 연휴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왕과 사는 남자'는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mail protected] 유수연([email protected])
2026.02.14. 17:51
[OSEN=최이정 기자] 배우 황정음이 ‘폐기물 장난감’ 논란이 불거진 플리마켓 운영과 관련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14일 한 네티즌 A씨는 개인 SNS를 통해 “오늘 당근에서 무료 나눔을 받았는데 그곳이 배우 황정음 씨 집이었다. 기사가 이상하게 났는데 사실이 아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폐기물처럼 보이지 않았고 넓은 마당 한 켠에 아이들 용품과 책은 무료 나눔, 어른 옷·가방·신발 등은 플리마켓 형식으로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장난감이 마구 버려진 느낌이 아니었고, 자동차 침대 위나 바닥 등 여러 곳에 정리돼 있었다. 전혀 폐기물스럽지 않았다”며 “너무 친절했고 쇼핑백도 챙겨줬다. 기사처럼 쓰레기 치우듯 모아둔 분위기가 아니었다”고 강조했다. 앞서 황정음은 지난 13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자택에서 장난감 무료 나눔을 진행한다고 SNS를 통해 알렸다. 그러나 공개된 사진 속 일부 장난감이 온전치 않아 보이고 바닥에 놓여 있는 모습이 온라인상에서 확산되며 “폐기물 같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일각에서는 “나눔이 아니라 정리 수준 아니냐”는 반응까지 나왔다. 특히 황정음이 지난해 회삿돈 약 43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징역 2년,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은 이력이 재조명되며 여론은 더욱 날 선 분위기로 번졌다. 하지만 소속사 측은 “드릴 말씀이 없다”며 별도 입장을 내지 않았다. 논란이 확산되던 가운데, 나눔에 직접 참여했다는 네티즌의 후기가 공개되며 분위기가 반전됐다. 이에 황정음도 직접 댓글을 남겼다. 그는 “감사하다. 어차피 사실이 아닌 기사라 대응하지 않고 있었다. 장난감과 아기 옷, 책 모두 나눔이니 많이 이야기해달라. 감기 조심하시라”고 답했다. 한편 황정음은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와 이혼 후 두 아들을 홀로 양육 중이다. 자택은 과거 방송을 통해 공개된 바 있으며, 최근 해당 공간을 플리마켓 업체에 제공해 3주간 행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SNS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2.14. 17:46
[OSEN=김나연 기자] 배우 차주영이 과거 심각했던 출혈 현장을 전했다. 15일 차주영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5년 전..."이라는 글과 함께 당시 올렸던 사진과 영상들을 재업로드 했다. 해당 영상에는 아스팔트 도로 위에 피가 흥건한 모습이 담겼다. 이에 차주영은 "코피가 안 멈춰 또 시작"이라고 털어놨다. 이어진 영상에는 세면대에 끝없이 피가 쏟아지는 장면이 담겼고, 차주영은 "한시간 넘게"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한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피가 멈추지 않았다는 것. 특히 또 다른 사진에는 커다란 대야 가득히 차주영이 흘린 코피가 담겨 있어 충격을 더했다. 결국 차주영은 병원에서 수액을 맞았고, 당시를 떠올린 차주영은 "눈 떠보면 잘 나아서 이제 이럴 일 없게 해주세요 제발!"이라고 강한 바람을 전했다. 한편 차주영은 지난달부터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일시 중단했다. 소속사 고스트 스튜디오는 "차주영 배우는 건강상의 사유로 예정되어 있던 공식 일정 및 일부 활동에 당분간 참석하지 못하게 됐다"며 "장기간 지속된 반복적인 비출혈(코피) 증상으로 정밀 검사와 치료를 받아왔으며,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더 이상 미루기 어려운 이비인후과 수술을 진행하게 됐다. 현재는 수술 후 회복 및 경과 관찰이 필요한 단계로, 회복 기간 동안 작품 홍보 활동을 포함한 공식 일정 참여가 어려운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에 차주영은 지난달 28일 개봉한 영화 '시스터'에 출연했지만, 이비인후과 수술로 인해 홍보 일정에 불참했다. 차기작으로는 오는 3월 16일 첫 방송되는 ENA 새 월화드라마 '클라이맥스' 공개를 앞두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차주영 SNS 김나연([email protected])
2026.02.14. 17:43
[OSEN=조형래 기자] 배신감에 치를 떨 수밖에 없다. 구단이 선수 최상의 퍼포먼스를 위해 연수를 보내주고, 또 팀의 주장은 후배 선수를 이끌고 운동을 함께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러한 구단의 노력과 선배의 호의를 제대로 뒷통수 쳤다. 롯데는 2026시즌을 앞두고 또 한 번 선수들의 일탈 행위에 물들었다. 대만 타이난 1차 스프링캠프 기간 도중 내야수 고승민 나승엽 김세민 외야수 김동혁이 불법적 행위가 벌어지는 게임장에 방문한 사실이 발각됐다. 대만 현지인 SNS에 해당 업장의 CCTV 화면이 올라오면서 이들의 게임장 방문이 확인됐고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해당 사진이 퍼지면서 파문이 확산됐다. 합법 업장인지 불법 업장인지에 대해 의문이 있었지만 합법 업장에서 불법적 행위가 벌어지는 것으로 롯데는 파악했다. 구단은 “먼저 선수단 관련 내용으로 심려를 끼쳐드려 사과드립니다”고 하면서 “선수 면담 및 사실 관계 파악 결과 확인된 나승엽, 고승민, 김동혁, 김세민 선수가 해당 국가에서 불법으로 분류되어 있는 장소에 방문한 것을 확인했습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유를 불문하고 KBO와 구단 내규에 어긋나는 행위를 저지른 해당 선수 4명을 즉각 귀국 조치 시킬 예정입니다. 또한 KBO 클린베이스볼 센터에 즉각 신고하고 결과에 따라 구단도 이에 상응하는 조치를 내리겠습니다”고 덧붙였다. 모두가 지옥훈련이라 부르짖었고, 실제로도 훈련의 강도는 약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들에게는 부족했는지, 굳이 새벽에 불법으로 판단할 수 있는 게임장까지 방문했다. 이 사태의 중심에 있는 고승민과 나승엽은 롯데가 자랑하는 핵심 코어 라인이었다. 이들이 현재 롯데 전력의 중심이 되고 미래까지 책임져야 하는 재목들이었다. 2024년 잠재력을 폭발시키며 구단과 팬들 모두를 설레게 했다. 고점에서 어떤 모습인지를 알고 있이게 이번 사태의 중심에 고승민과 나승엽이 있다는 것은 큰 실망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었다. 롯데는 이들의 잠재력에 날개를 달아주기 위해 지난해 11월, 바이오메카닉에 정통한 일본 쓰쿠바 대학에서 체구와 방향성에 맞는 최적화된 메커니즘 장착과 운동법을 익히고 돌아왔다. 약 3주 간의 시간이 유익했다고 말했고 또 구단에 감사하다고 고개도 숙였다.하지만 이런식으로 배신을 해서는 안됐다. 군 문제도 모두 해결했고 자신의 행동에 책임질 줄 알아야 하는 성인들이다. 그동안 주위에서 많은 일탈 행위들이 벌어지고 징계를 받았다는 것을 직접 목격하고도 일탈 행위를 벌였다. 불법 행위라는 것에 무지했고, 조심해야 한다는 것에 무심했다. 또한 나승엽은 지난 겨울, 주장 전준우가 직접 비시즌 운동을 같이 하자고 제안하기도 했다. 전준우는 “흔쾌히 따라와줘서 고마웠다. 겨울에 어떻게 운동을 해야하는지 알려주고 싶었다. 저도 어릴 때는 잘 몰랐다”며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를 때 오전에 웨이트 하고 오후에 기술 운동 하다보면 비시즌에 다른 스케줄을 만들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흘러갈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었다. 계속 이렇게 하다 보면 몸이 힘들어서 저녁에 나가는 시간도 줄일 것이고 시즌을 맞이하는 준비 자체가 달라질 것이라고 얘기를 했다”고 전했다. 전준우가 굳이 나서지 않아도 됐지만 팀을 위해, 후배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그런데 이런 선배의 호의가 무색하게 일탈 행위를 벌였다. 김동혁은 지난해 특유의 허슬 플레이와 투지로 팬들의 박수를 받았다. 더그아웃 분위기메이커로 활력을 불어넣었다. 대졸에 병역까지 해결한 20대 중반의 나이대로 지난해 미야자키 마무리캠프에서는 주장까지 맡았다. 이런 선수가 일탈의 중심에 서 있었다. 김동혁은 지난해 대만 2군 스프링캠프 때도 불법 업장에 방문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내야수 김세민도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자원이고 김태형 감독이 올해 스프링캠프에서 콕 찝어 칭찬한 몇 안 되는 선수였다. 아직 1군은 4경기 밖에 나서지 않았는데, 간절함과 조심성 없이 일탈의 수렁에 갇혔다. 그룹 차원에서도 유심히 지켜보는 사안이다.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여자 스노보드 하프파이프에서 한국 동계올림픽 역사상 최초 설상 종목 금메달을 따낸 최가온을 전폭적으로 지지한 미담이 롯데 선수단의 일탈 때문에 완전히 묻혔다. 사실 구단이 더 배신감에 치를 떨 수밖에 없다. 일단 KBO 클린베이스볼센터에 신고가 된 만큼 KBO 차원에서 상벌위원회가 열릴 예정이다. 불법 도박에 대한 혐의가 인정될 경우 품위손상행위 규정에 의거해 1개월 이상의 참가활동정지 또는 30경기 이상 출장정지, 제재금 300만원 이상의 제재가 부과될 수 있다. 하지만 롯데는 KBO 징계를 뛰어넘는 강력한 자체 징계를 예고했다. KBO는 리그와 구단 차원의 이중 징계 금지를 권고하고 있지만 롯데는 모그룹의 명예까지 실추시킨 사안으로 보며 유례없니 강력한 철퇴를 내리칠 준비를 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조형래([email protected])
2026.02.14. 17:40
[OSEN=유수연 기자] 방송인 노홍철의 ‘초원 라이프’ 사진이 뒤늦게 논란의 중심에 섰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노홍철 인스타에 올라온 약에 취한 사자"라는 글과 함께 노홍철의 SNS에 게재된 게시글이 뒤늦게 조명을 받고 있다. 앞서 노홍철은 지난 1월 30일 자신의 SNS에 “잠자는 사자의 털끝을 건드려 본다. #호상을향해 #계획대로늙고있…”이라는 글과 함께 아프리카 초원에서 촬영한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게시물에는 단독 숙소 주변으로 기린, 얼룩말, 누 등 야생동물들이 자유롭게 오가는 모습과, 백사자 곁에 앉아 교감하는 장면이 담겼다. 특히 사자의 배를 쓰다듬고 나란히 걷는 모습까지 공개되며 “AI 합성 아니냐”는 반응이 나올 정도로 화제를 모았다. 그러자 한 아프리카 전문 여행사는 노홍철의 해당 게시물과 노홍철이 묵었던 탄자니아의 숙박 시설을 저격, “이 사자가 정상으로 보이시나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여행사 측은 “잠자는 사자로 동화적 포장을 해보려 해도 이 사자는 약에 취해 있다”라며 “사자가 졸린 눈으로 옆에서 걷고, 만질 수 있고, 배를 쳐도 저항하지 못하는 이유는 약물을 주입했기 때문”이라는 주장이 담겼다. 작성자는 “이들(해당 시설)은 tranquilizer 또는 sedative와 같은 진정 수면제를 투여해 사자를 무기력하게 만든다”며, 2015년 다큐멘터리 ‘Blood Lions’를 언급, 관광 산업과 연결된 약물 투여 및 ‘통조림 사냥(Canned hunting)’ 구조에 대한 문제를 지적했다. 이어 "이 숙소의 끔찍한 진실은 인스타에 올리기 부끄러운 기록이 될 거다. 이런 곳이 꿈결처럼 포장되어 이 끔찍한 산업이 날로 발전하지 않길 바란다"라며 재차 노홍철의 계정을 태그하기도 했다. 해당 숙소는 탄자니아 킬리만자로 국립공원 인근에 위치한 사파리형 숙박 시설로, 숙소 주변을 오가는 기린·얼룩말 등 초식동물은 물론 사자와의 근접 촬영 체험 등을 내세워 SNS에서 화제를 모아왔다. 다만 일부 여행 후기와 온라인 게시글에서는 “동물의 움직임이 지나치게 둔하다”, “촬영을 위해 동물이 통제되는 것처럼 보였다”는 등의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진정제 투여 여부 등 구체적인 사실은 확인되지 않았으나, 상업적 야생동물 체험을 둘러싼 윤리 문제는 꾸준히 논쟁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 게시물이 확산되면서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약에 취한 사자 아니냐”, “동물 학대 관광 아니냐”는 우려 섞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일부는 “단순한 오해일 수도 있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이기도 했으나, 사자의 눈빛과 행동이 부자연스럽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이후 일부 누리꾼들은 노홍철의 계정을 통해 "저거 사자들한테 강제로 진정마취시켜서 저런 거라고 한다. 사자들은 저러다 장기손상으로 서서히 죽어간다고 한다"라며 위험성을 지적하기도 했다. 한편 노홍철은 최근 킬리만자로 등반 성공 소식을 전하는 등 아프리카 체류 근황을 꾸준히 공개해왔다. /[email protected] [사진] SNS 유수연([email protected])
2026.02.14. 17:38
[OSEN=유수연 기자] 배우 김태우가 '판사 이한영'의 대미를 숨 막히는 반전으로 장식했다. 김태우는 지난 14일 종영한 MBC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기획 장재훈/ 극본 김광민/ 연출 이재진, 박미연/ 제작 오에이치스토리, 슬링샷스튜디오)에서 서울중앙지법 대법원장 '백이석' 역으로 출연했다. 최종회에서 백이석은 살인 누명을 쓴 채 도주 중인 이한영(지성 분)과 비밀리에 접견해 조언을 건네는 등 믿음직한 조력자로 활약했다. 백이석은 거악 강신진(박희순 분)을 잡겠다는 이한영의 흔들림 없는 다짐에 "돌아와서 강신진 재판 맡아"라며 든든한 지지를 보냈다. 위험을 무릅쓰고 정의를 향해 나아가는 후배를 향한 무한한 신뢰를 건네며 참된 선배의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나 백이석은 극 전체를 뒤집는 소름 돋는 반전으로 안방극장을 놀라게 했다. 강신진의 몰락 이후 해체된 줄 알았던 수오재에 백이석이 등장한 것. 이한영 앞에서 보여주던 온화한 얼굴은 사라지고, 고위 인사들 사이에 위치한 백이석은 서늘한 미소로 수오재의 실세임을 암시해 충격과 의문을 동시에 안겼다. 이렇듯 김태우는 '판사 이한영'을 통해 '사법부의 백호'로서 부당한 외압에는 서슬 퍼런 호통을, 올곧은 길을 걷는 후배에게는 따뜻한 손을 건네며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바다. 흐트러짐 없는 슈트 핏은 물론 안경 너머로 번뜩이는 예리한 통찰력까지, 정의로운 법관의 면모를 완벽히 소화해 냈다. 권력의 정점을 목전에 두고서도 법과 양심을 외치던 백이석이 안긴 마지막 반전은 김태우가 왜 '믿고 보는 배우'인지 다시 한번 느끼게 했다. 김태우는 지성을 위협하는 새로운 빌런일지, 수오재를 무너뜨리기 위해 잠입한 것일지 묘한 궁금증을 남기며 끝까지 시청자들의 시선을 붙잡았다. 한편, 김태우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SBS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에서 구미호 은호(김혜윤 분)를 노리는 박수무당 '장도철'로 분해 소름 끼치는 열연을 펼치고 있다. /[email protected] 유수연([email protected])
2026.02.14. 17:34
[OSEN=고성환 기자] 벤치에 앉은 데 만족해야 했다. 박승수(19)가 뉴캐슬 유나이티드 1군 데뷔를 다음 기회로 미뤘다. 뉴캐슬은 15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4라운드(32강) 원정 경기에서 아스톤 빌라에 3-1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뉴캐슬은 전반 14분 태미 에이브러햄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튀르키예 베식타스를 떠나 빌라로 돌아온 에이브러햄의 복귀 신고골이었다. 베식타스는 에이브러햄을 떠나보낸 뒤 한국 국가대표 공격수 오현규를 영입했다. 하지만 빌라는 퇴장 변수에 무너졌다. 전반 추가시간 골키퍼 마르코 비조트가 중앙선 부근까지 뛰쳐나와 상대를 위험한 태클로 넘어뜨리며 다이렉트 레드카드를 받았다. 수적 우위를 점한 뉴캐슬은 후반에만 3골을 몰아치며 경기를 뒤집었다. 후반 18분 산드로 토날리가 동점골을 터트렸다. 그는 프리킥 공격에서 흘러나온 세컨볼을 슈팅으로 연결했고, 공은 수비에 맞고 굴절되면서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토날리가 멀티골을 뽑아냈다. 그는 후반 31분 강력한 중거리 슈팅으로 다시 한번 골망을 가르며 역전을 이끌었다. 뉴캐슬은 후반 43분 나온 닉 볼테마데의 쐐기골까지 엮어 3-1 역전승을 완성했다. 다만 박승수는 종료 휘슬이 불릴 때까지 출전하지 못했다. 이날 그는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깜짝 1군 데뷔 가능성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실제로 경기장을 누비지는 못했다. 상대가 한 명 적은 데다가 두 골 차 경기였으나 에디 하우 감독은 박승수를 따로 투입하지 않았다. 그는 5장의 교체 카드도 모두 활용하지 않는 등 신중한 모습이었다. 박승수는 지난해 여름 K리그2 수원 삼성을 떠나 뉴캐슬로 이적하며 영국 무대에 입성했다. 그는 프리미어리그 클럽에 입단한 20번째 한국 선수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박승수는 한국 땅에서 열린 팀 K리그와 토트넘 홋스퍼전에 출전하는 등 프리시즌에 꾸준히 기회를 받으며 데뷔 기대감을 키웠다. 빌라를 상대로 한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선 벤치에 앉기도 했다. 다만 박승수는 이후론 뉴캐슬 19세 이하(U-19), 21세 이하(U-21) 팀에서 뛰며 영국 축구에 적응해 나갔다. 그리고 반년 만에 빌라전에서 또다시 1군 무대 벤치에 앉았지만, 이번에도 실제 출전으로 이어지진 못했다. 하지만 박승수는 하우 감독이 직접 칭찬하기도 했던 만큼 뉴캐슬 내에서도 주목받는 유망주 중 한 명임은 틀림없다. 그는 1군 훈련에도 몇 차례 참여했고, 현지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기도 했다. 최근엔 빌라 U-21 팀을 상대로 데뷔골을 넣으며 존재감을 드러낸 박승수다. /[email protected]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성환([email protected])
2026.02.14. 17:24
[OSEN=김나연 기자] 두바이 초콜릿을 원형으로 응용한 '두쫀쿠(두바이 쫀득 쿠키)' 창시자가 '전참시'에 출연했다. 15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두쫀쿠'의 원조인 98년생 청년 제과장의 출연이 예고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예고에는 두쫀쿠 창시자 김나리 제과장이 스튜디오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후 화면에는 두쫀쿠를 만드는 현장이 담겼다. 이와 함께 김나리 제과장이 근무하고 있는 회사 대표가 출연해 "여기는 원조 두쫀쿠가 탄생한 저희 가게"라고 공간을 소개했다. 김나리 제과장은 "원형의 형태로 만든 창시자가 저라고 생각해주시면 된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대표는 "최고 매출이 하루에 1억 3천"이라며 "9평짜리 상가 하나에서 시작해서 지금은 10개 이상이 됐다"고 1년 반만에 공간을 확장시켰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현장을 지휘하는 김나리 제과장에 대해 "물류, 생산, 제품 R&D까지 모든 곳에서 소처럼 일하고 있다"며 "평균적으로 하루에 2~3000개 정도 나가는 것 같다"고 어마어마한 출고량을 전했다. 실제 택배 차량에는 커다란 박스가 한가득 실렸고, 김나리 제과장은 "물량이 1차로 나가는 수량이다"라고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고 밝혀 충격케 했다. 이를 본 홍현희는 "이거 먹어보고 싶다"라고 말했고, 김나리 제과장은 "들고 왔다"고 말해 출연진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영자는 "아버지도 못 드리는거 아니냐"고 물었고, 송은이는 "아버지도 못 드리는걸 저희를.."이라고 감격했다. 이런 가운데 '트렌드 종결자'로 꼽히는 전현무가 두쫀쿠를 맛보는 모습이 그려졌고, 홍현희는 "유행 종결. 끝"이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MBC 김나연([email protected])
2026.02.14. 17:11
[OSEN=최이정 기자] 최현석과 손종원이 김풍의 요리를 재해석한다. 오늘(15일) 저녁 8시에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연출 이창우, 이린하)에서는 '암흑요리사' 김풍의 냉장고 속 식재료로 펼쳐지는 15분 요리 대결이 공개된다. 이날 첫 번째 승부는 '이탈리아 성자' 샘킴과 '중식 여신' 박은영의 맞대결로 꾸며진다. 이번 미션은 서로의 주 전공을 바꿔 도전하는 파격적인 '장르 체인지'로, 샘킴은 중식에, 박은영은 양식에 나서며 지금껏 본 적 없는 색다른 광경을 연출할 예정이다. 박은영은 "오늘은 이탈리안 재료만 사용할 것"이라며 비장한 각오를 전하고, 샘킴 역시 자연주의 스타일을 잠시 내려놓고 중식 재료를 총동원한 요리를 예고해 분위기를 달군다. 익숙하지 않은 장르에 도전한 두 셰프는 15분 내내 아슬아슬한 조리 과정을 이어간다. 샘킴이 김풍 특유의 시그니처 요리법을 그대로 재현하자 스튜디오가 술렁이고, 박은영이 선보인 만테카레를 본 윤남노는 "이게 무슨 만테카레냐"며 즉각 반응해 웃음을 안긴다. 예상 밖 결과물이 속속 등장하자 현장에서는 "김풍이 만든 것 같다"는 평가까지 흘러나오고, 권성준의 비상 사이렌이 쉴 새 없이 울리며 예측 불가 승부에 긴장감을 더한다. 이어지는 두 번째 대결에서는 '2025 냉부 챔피언' 최현석과 '미슐랭 쌍별' 손종원이 '김풍 요리 재해석'을 주제로 정면 승부를 펼친다. 두 셰프는 '냉부' 최고 화제작이었던 '미꾸라지탕'과 '멜론 튀김'을 각각 재해석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이른바 '파괴다이닝'으로 불리는 김풍의 요리를 두 정상급 셰프가 본인만의 스타일로 새롭게 풀어내자 "고급 인력이 낭비되고 있다"는 농담 섞인 반응도 터져 나온다고 해, 그 결과물이 더욱 궁금해진다. 한편 시식에 나선 김풍은 좀처럼 결정을 내리지 못한 채 깊은 고민에 빠진다. 완성된 요리를 맛본 그는 "제 심연의 의도를 정확히 짚었다", "내가 만들고 싶었던 요리"라며 연이어 감탄을 쏟아낸다. 쉽게 우열을 가리지 못하던 김풍은 "깻잎 한 장 차이로 선택했다"며 승자를 결정했다는 후문. 마지막까지 선택을 망설이게 만든 별의 주인공이 누구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암흑요리사' 김풍의 고민이 담긴 JTBC '냉장고를 부탁해' 59회는 오늘(15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냉장고를 부탁해' 60회는 3월 1일(일) 오후 9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JTBC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2.14. 17:09
[OSEN=유수연 기자] 무속인 이건주가 “바람피우는 사람도 보인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14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쪽박 깨고 대박 나는 법’을 주제로 다양한 속풀이가 펼쳐졌다. 이날 무속인으로 활동 중인 이건주는 “부자가 될 팔자는 따로 있다”며 운과 사주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그는 “손님을 보면 정말 좋은 시계, 차, 명품 옷을 입고 온다. 그런데 점을 보면 절대 부자 팔자가 아니다. 돈이 그렇게 모이지 않는다. 들어와도 쌓이거나 곁에 머무는 게 없고 회전만 빠르다. 큰돈이 들어와도 큰돈이 나간다. 그런 분들이 있다”고 설명했다. 반대로 “너무 평범하게 들어왔는데 돈 기운이 온몸을 휘감고 있는 경우도 있다. 알고 보니 회장님이었다”고 덧붙이며, 겉모습과 팔자가 다를 수 있음을 강조했다. 이어 “사람마다 갖고 태어난 팔자가 있는 것 같다. 저도 무당을 할 거라고는 생각 못 했다”고 털어놨다. 분위기가 반전된 건 이현이의 질문에서였다. “부자는 돈이 보이듯이, 바람피우는 사람도 보이냐”는 물음에 이건주는 망설임 없이 “있다”고 답했다. 그는 “가족 상담을 하러 와서 ‘우리 와이프 건강은 어떨까요’라고 묻는 분이 있다. 그런데 제 입에서 ‘다른 여자 만나면서 무슨 와이프 걱정이냐’는 말이 튀어나간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분이 놀란다. 점은 편안하게 보는 거라 걱정 안 해도 된다고 하면, 그때부터 아내가 아닌 다른 여자를 만나고 있다고 인정한 분들이 있었다”고 덧붙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더불어 이날 이건주는 2026년 대박 기운이 있는 띠로 돼지띠, 닭띠, 용띠를 언급하기도 했다. 특히 닭띠 노사연에게는 “건물 문서가 보인다”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email protected] [사진] 방송 캡처 유수연([email protected])
2026.02.14. 16:56
[OSEN=최이정 기자] 오늘(15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R코인 하나에 일희일비하는 현장이 공개된다. 이번 레이스 '설 까치 주인공은 나야 나'에서는 팀별로 전통시장을 방문해 각자 보유한 R코인으로 점심 식사를 해결해야 한다. 이에 R코인이 없는 멤버들은 자연스럽게 ‘R코인 부자’들에게 매달릴 수밖에 없는 상황. 배고픔은 참지 못하는 먹짱 지예은은 애교 작전을 펼치며 로이킴의 마음을 흔들어 보려 했지만, 로이킴이 엄격한 조건을 내세우자 결국 “이 오빠 빡빡하네”라며 분노의 한마디를 던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지석진은 R코인이 없는 팀원 유재석에게 “노 머니 노 푸드”를 외치며 단호한 태도를 보였고, 유재석은 “없는 게 죄는 아니잖아요”라며 섭섭함을 내비쳐, 두 사람에게 어떤 상황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유재석은 실제로는 재산 1조원설의 주인공이다. 점심 식사를 두고 희비가 엇갈린 가운데, 마지막 승부 ‘타깃 딱지치기’에서도 묘한 긴장감이 감돌았다. 멤버들은 자신의 딱지를 넘긴 상대에게 “네가 날 넘겼어?”라며 서운함을 드러내는가 하면, 딱지를 지키기 위해 몰래 딱지를 밟거나 개조하는 등 온갖 수단이 난무했다는 후문. 뒤집고 뒤집히는 예측 불허 전개 속에 누가 최종 ‘까치’가 될지 관심이 쏠린다. 과연 최후의 ‘까치’ 자리를 차지할 주인공은 누구일지, '설 까치 주인공은 나야 나' 레이스는 오늘(15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런닝맨'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2.14. 16:55
[OSEN=최이정 기자] 오늘(15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되는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설을 맞아 한반도 접경의 섬, 강화군에서 설날에 생일을 맞은 ‘국민 트로트 가수’ 장윤정을 만난다. 장윤정은 “어머나, 어머나,”하면 “이러지 마세요~”가 자동 재생될 정도로 국민 신드롬을 일으키며 자타공인 대체 불가한 트로트 퀸으로 거듭났다. 전국 팔도를 넘어 2007년 북한 공연까지 한 그녀는 쓰레기장, 트럭 등 무대를 가리지 않는 ‘행사 섭외 1순위’라는데. “1년 행사로만 지구 5바퀴 반의 거리를 다니며, 주유비로 2억 5천만 원을 지불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타이어가 세 번이나 찢어질 만큼 바쁜 일정 속에서 관객과의 약속을 지켜온 ‘행사의 여왕’, 장윤정의 기상천외한 무대 뒷이야기가 공개된다. 27년 동안 한순간도 멈추지 않고 ‘어머나’. ‘짠짜라’, ‘올레’ 등 해마다 선보여 온 장윤정, 그녀가 늘 관객 앞에 설 수 있었던 원동력으로 가족을 내세운다. 남편 도경완 아나운서의 든든한 지원과 격려, 부모의 정성 속에 자라 미국 존스홉킨스대 영재 캠프에 다녀올 정도로 남다른 재능을 자랑하는 아들 연우와 딸 하영이 장윤정의 자부심이다. 이뿐 아니라 생일이 설날에 겹친 장윤정에게 미역국을 따로 끓여줄 정도로 사랑 가득한 시어머니까지, 장윤정의 대박 난 자식 농사와 시월드 자랑(?)이 펼쳐진다. 한편, 장윤정의 지극한 후배 사랑이 공개된다. 장윤정은 2019년부터 ‘미스트롯’. ‘미스터트롯’ 시리즈에서 7년간 심사위원으로 활동하며 임영웅, 송가인 등 현시대를 주름잡는 스타들을 발굴해왔다. “후배들이 더 올라갈 수 있게 받쳐주는 선배가 되고 싶다”는 장윤정은 지난해 말 소속사를 설립하며 후배 양성에 새로운 도약을 예고한 바 있다. 만 24세의 어린 나이에 트로트계의 아이돌로 데뷔해 이젠 레전드가 된 장윤정, “성공할 트로트 가수의 자질은 곧 ‘태도’”라고 고백하며 선배미(美)를 발산한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백반기행'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2.14. 16:51
[OSEN=고성환 기자] '에이스' 최민정(28·성남시청)이 역전 레이스를 이끌었다. 한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여자 3000m 계주 결승에 진출하며 8년 만의 금메달 탈환 꿈을 키웠다. 최민정과 김길리(22, 성남시청), 이소연(33, 스포츠토토), 심석희(29, 서울시청)로 꾸려진 한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은 15일(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여자 3000m 계주 준결승 2조에서 4분 4초 729의 기록으로 가장 빠르게 결승선을 통과했다. 그 덕분에 한국은 각 조 상위 2개 팀에 주어지는 결승행 티켓을 획득했다. 무려 9개 대회 연속 결승 진출이다. 캐나다도 레이스 막판 중국을 따돌리고 2위를 차지하며 결승 무대에 합류했다. 1조에서는 네덜란드와 이탈리아가 나란히 1, 2위를 기록하며 결승에 올랐다. 결승은 오는 19일 열린다. 최민정의 두 차례 역전 질주가 한국을 1위로 이끌었다. 한국은 캐나다, 중국, 일본과 경쟁하며 레이스 중반까지 캐나다에 이어 2위로 달렸다. 그리고 결승선 10바퀴를 남기고 최민정이 인코스로 파고들며 선두로 치고 나갔다. 중국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6바퀴를 남기고 3번 주자 이소연이 중국에 추월을 허용하며 다시 2위가 됐다. 바톤을 이어받은 심석희가 2위 자리를 지켜냈다. 다음 주자 최민정이 다시 한번 힘을 냈다. 그는 또다시 인코스를 공략하며 중국을 제치고 선두를 탈환했다. 마지막 주자 김길리가 속도를 높여 2위 그룹과 격차를 벌리며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8년 만의 3000m 여자 계주 우승에 도전하는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이다. 여자 3000m 계주는 한국에 올림픽 통산 금메달 6개, 은메달 1개를 가져다준 효자 종목이다. 한국 여자 쇼트트랙은 1994 릴레함메르 대회부터 1998 나가노, 2002 솔트레이크, 2006 토리노 대회까지 4연패를 달성했다. 2010 밴쿠버 대회에서는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실격 처리되며 금메달 행진이 끊겼으나 2014 소치와 2018 평창 대회에서 다시 정상에 올랐다. 지난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선 캐나다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다시 금메달 행진을 시작하게 된다. 준결승 1조 1위로 올라온 네덜란드가 최대 라이벌이 될 것으로 보인다. 네덜란드는 이번 대회에서 잔드라 펠제부르가 여자 500m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성환([email protected])
2026.02.14. 16:38
[OSEN=최이정 기자] 할리우드 배우 제시카 알바(44)와 영화 프로듀서 캐시 워런이 별거 2년 만에 법적으로 완전히 갈라섰다. 14일(현지시간) 페이지식스 등 미국 현지 보도에 따르면, 워런은 14일(현지시간) 법원에 이혼 확정 서류를 제출했다. 두 사람은 배우자 부양비(spousal support)는 서로 지급하지 않기로 합의했다. 다만 자산 분배를 맞추기 위해 알바가 워런에게 총 300만 달러(약 43억 원대)를 지급한다. 150만 달러는 즉시, 나머지 150만 달러는 1년 후 지급하는 방식이다. 두 사람은 2008년 결혼해 슬하에 세 자녀(아너, 헤이븐, 헤이즈)를 두고 있다. 2024년 별거에 들어간 뒤, 2025년 1월 알바가 직접 이혼을 공식화했다. 당시 그는 “20년 동안 함께 성장해왔고, 이제는 각자의 새로운 장을 시작할 시간”이라며 “아이들이 최우선이며 우리는 영원히 가족”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2004년 영화 '판타스틱 포' 촬영장에서 처음 만났다. 알바는 ‘수 스톰’ 역으로 출연했고, 워런은 현장 스태프로 일하며 인연을 맺었다. 현재 알바는 12살 연하 배우 대니 라미레즈와 교제 중이다. 2025년 5월 런던에서 키스 장면이 포착되며 열애설이 불거졌고, 이후 LA에서도 다정한 모습이 공개됐다. 워런 역시 모델 하나 선 도어와 함께 있는 모습이 목격된 바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전 부부인 두 사람은 여전히 친구이며 아이들을 중심에 둔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16년 결혼 생활의 마침표는 찍었지만, 공동 부모로서의 인연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2.14. 16:30
[OSEN=유수연 기자] ‘103만 유튜버’ 찰스엔터가 넷플릭스 ‘솔로지옥5’ 리유니언 관련 발언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찰스엔터는 1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전날 올렸다가 삭제한 ‘솔로지옥 리유니언’ 후기와 관련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앞서 그는 14일 ‘솔로지옥 리유니언’ 1화를 시청한 뒤 “1화 보다가 너무 불편해서 껐다”, “촬영 기준 반년 넘게 지난 일이고 그냥 다 같이 좋자고 나온 거면서 계속 기분 나쁜 티 팍팍 내고 누군 계속 눈치 보고 사과하고… 뭐 하는 건지 모르겠다” 등의 스토리를 게재했다. 해당 글은 특정 출연자를 겨냥한 ‘저격’ 아니냐는 해석을 낳았고, 그는 특정 출연자를 언급하며 "OO, OO은 언급한 것 아니"라며 해명을 하기도. 이후 더욱 특정 출연자를 저격했다는 의견이 나오며 온라인상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이후 게시물은 삭제됐다. 논란이 확산되자 찰스엔터는 “1화 중간까지 보고 스토리를 올렸는데 끝까지 봐보라는 댓글이 달려서 1화 끝까지 시청했다”며 “어색했던 분위기가 풀리고 화기애애하게 끝나길래 제가 너무 성급하게 올린 것 같아서 바로 삭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정 누군가를 저격하려는 의도가 아니라 프로그램이 전체적으로 어색하고 불편한 분위기로 느껴져 그렇게 올린 것”이라면서도 “특정 인물을 저격했다고 느껴지셨다면 그건 명백히 제 잘못”이라고 인정했다. 그는 “인스타그램을 개인적인 공간처럼 사용하다 보니 제 영향력을 인지하지 못했다”며 “불편을 드렸다면 죄송하다. 조심하겠다”고 재차 고개를 숙였다. 해당 발언을 두고 일부 누리꾼들은 “유명인이 공개적으로 저격한 것 아니냐”, “과몰입이 심했다”는 비판을 내놓은 반면, “개인의 감상일 뿐”, “삭제하고 사과했으니 지나친 비난은 자제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찰스엔터는 구독자 103만 명을 보유한 유튜버로, 브이로그, 연애 예능 리액션 콘텐츠를 통해 인지도를 쌓았다. 지난해에는 티빙 ‘환승연애4’ 리액션 콘텐츠를 중단하며 “솔직함이 누군가에게 불편이 될 수 있다는 걸 느꼈다”고 밝힌 바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SNS 유수연([email protected])
2026.02.14. 16:28
[OSEN=손찬익 기자] 울산 웨일즈 스프링캠프에 따뜻한 응원의 선물이 도착했다. 지난 13일 훈련을 마치고 숙소에 도착한 선수단은 호텔 현관에 놓인 선물을 발견하고 큰 감동을 받았다.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캠프를 진행 중인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오순문 시장과 김태문 서귀포시 체육회장이 지역 특산물인 소보루 타르트를 깜짝 전달한 것이다. 이들은 선수단 훈련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별도 행사 없이 호텔 측에 전달을 부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순문 시장은 “창단 첫 전지훈련을 서귀포에서 치르는 울산 웨일즈 선수들을 응원한다. 올 시즌 좋은 성과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에 주장 김수인은 “서귀포시의 따뜻한 배려에 선수단 모두 큰 힘을 얻었다”며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올 시즌 돌풍을 일으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울산 웨일즈는지난 12일부터 오는 28일까지 18일간 제주 강창학야구장에서 스프링캠프를 진행한다. 이번 캠프에는 장원진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10명과 투수 16명, 포수 4명, 내야수 9명, 외야수 6명 등 총 35명의 선수가 참가해 시즌 준비에 돌입했다. 또한 WBC 출전을 앞둔 알렉스 홀을 제외한 일본인 투수 3명도 캠프에 합류해 본격적인 팀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팀은 이번 캠프에서 체력 강화와 전력 정비를 병행하는 동시에, 신생팀으로서 조직력과 팀워크 완성도를 끌어올리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캠프 후반에는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점검하고, 다음 달 1일부터 KBO 구단을 포함한 총 8차례 평가전을 치르며 경기 운영 능력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울산 웨일즈는 다음달 20일 오후 6시 30분 울산 문수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퓨처스리그 개막전을 치르며 창단 첫 시즌의 공식 출발을 알린다. /[email protected] 손찬익([email protected])
2026.02.14. 16:22
<방송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김나연 기자] 박신혜가 그토록 찾아 헤매던 비자금 장부를 손에 넣고 과감한 결단을 내렸다. 어제(14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연출 박선호, 나지현 / 극본 문현경 /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 제작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드래곤) 9회에서는 홍금보(박신혜 분)와 김미숙(강채영 분)의 눈물겨운 사연과 함께, 경제 한파로 위기를 맞은 한민증권의 어수선한 내부 상황이 그려졌다. 이날 시청률은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평균 7.1%, 최고 8.2%, 수도권 기준 7.1%, 최고 8.2%를 기록하며 안방 극장을 즐겁게 만들었다. tvN 타깃 남녀 2049 시청률 역시 전국 기준 모두 지상파를 포함한 전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 닐슨코리아 제공) 앞서 1997년 외환위기(통칭 ‘IMF 사태’)가 찾아와 서민들의 아우성이 거리에 빗발치기 시작했다. 한민증권이 판매한 펀드 수익률도 바닥을 치면서 막대한 손해를 본 고객들이 일제히 고소장을 제출했고, 딸과 함께 살 집을 마련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판촉에 나섰던 김미숙은 오히려 송사에 휘말릴 위기에 놓였다. 김미숙은 딸에게 막대한 빚을 물려줄 수도 있다는 생각에 패닉에 빠졌고, 홍금보와 한민증권 강필범(이덕화 분) 회장 앞으로 두 통의 편지를 남긴 뒤 극단적 선택을 시도해 충격을 안겼다. 홍금보의 앞으로 남긴 편지에는 몇 년 전 김미숙이 다녔던 회계법인에서 한 회계사에게 여러모로 도움을 받았고, 그 은인이 다름 아닌 홍금보라는 사실이 담겨 있어 안방극장을 놀라게 했다. 김미숙은 그 이후 홍금보의 존재를 잊지 않고 간직했고, 룸메이트로서 우연한 재회 이후 진짜 이름과 나이, 신분을 숨기는 홍금보에게 사정이 있을 것이라 짐작하고 진실을 숨겨줬다는 반전까지 밝혀져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축축히 젖게 했다. 한편 김미숙이 쓰러지면서 301호 룸메이트들의 분열이 시작됐다. 고복희(하윤경 분)는 김미숙을 사지로 밀어 넣은 궁극적 원인 제공자인 한민증권 사주 일가에 분개했고, 홧김에 홍금보 앞에서 강노라(최지수 분)의 진짜 정체를 밝혀 버렸다. 홍금보 역시 필사적으로 무너뜨리려 했던 강 회장의 친딸이 강노라라는 것을 알고 경악했고, 룸메이트들의 사이는 급속도로 서먹해졌다. 이때 강 회장이 강노라에게 기숙사 생활을 접고 본가로 들어오라고 지시했고, 늘 웃음꽃이 피어나고 훈훈한 기류가 차올랐던 301호에는 쓸쓸한 적막과 싸늘한 공기만이 남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민증권은 김미숙에 관련한 소문을 덮으려 애썼고, 송주란(박미현 분) 비서실장은 룸메이트인 홍금보와 고복희를 불러 입단속을 시도했다. 그 잔인하고 적나라한 민낯 앞에서 분노한 홍금보는 인내심의 한계를 경험했고, 한술 더 떠서 김미숙의 이야기를 한낱 가십으로 삼으며 꼬치꼬치 캐묻는 차중일(임철수 분) 부장의 태도에 폭발하고 말았다. “야!”라고 소리를 지르고 업어치기까지 하는 등 그동안 은은한 신경전을 펼쳐 왔던 차 부장과의 정면 대결에 제대로 응수한 홍금보의 ‘한 방’은 안방극장에 역대급 사이다를 선사하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신정우(고경표 분)도 점차 노골적으로 속내를 드러냈다. 정부의 공적 지원을 받지 못한 한민증권에 자금을 투입해 줄 해외 투자사로 자신과 몰래 손잡은 DK벤처스를 끌어들인 것. DK벤처스는 본격적으로 한민증권을 집어삼킬 계획을 세웠고, 회사를 가볍게 해야 한다며 인원 감축을 요청했다. 이렇듯 ‘IMF 사태’로부터 시작된 칼바람이 한민증권 내부에 들이닥쳐 긴장감을 자아냈다. 부서별로 해고자 명단을 작성하라는 지시가 내려왔고, 무려 25년이라는 세월 동안 헌신을 다한 회사에 사직서를 던진 소경동(서현철 분) 부장과 해고자 명단에 오른 방진목(김도현 분) 과장 등 ‘소.방.차’도 유례없는 불황의 위기 앞에 뿔뿔이 흩어지고 말았다. 이제야 막 팀워크를 다지기 시작한 위기관리본부도 결국 해체하며 급변하는 전개로 시청자들의 눈을 뗄 수 없게 했다. 9회 방송 말미에는 상황을 뒤집는 놀라운 스토리가 펼쳐졌다. 소실된 줄 알았던 한민증권 비자금 회계 장부가 김미숙의 딸 김봄(김세아 분)의 스케치북 틈에서 발견된 것. 본래 목적이었던 비자금 장부를 손에 넣은 홍금보는 증권감독원으로 금의환향하는 대신 다른 선택을 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룸메이트 고복희에게 비자금을 함께 훔치자고 제안하며 “같이 할래요?”라고 말하는 홍금보의 모습은 짜릿한 엔딩을 완성, 다음 회를 더욱 기다리게 했다. tvN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은 오늘(15일) 밤 9시 10분 10회가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tvN 김나연([email protected])
2026.02.14. 16:22
[OSEN=이상학 객원기자] 최고 마무리투수를 빼앗긴 게 아직도 아쉬운 걸까. 억만장자 주식 부자로 잘 알려진 스티브 코헨(69) 뉴욕 메츠 구단주가 에드윈 디아즈(31·LA 다저스)에게 섭섭함을 드러냈다. 코헨 구단주는 지난 14일(이하 한국시간) 메츠 전담 라디오 캐스터 하위 로즈와의 인터뷰를 통해 디아즈의 다저스행에 대한 질문을 받곤 “나도 당혹스럽다. 디아즈가 어떻게 그런 결정을 내렸는지 정확히 모르겠다. 개인적인 선택이지만 우리가 제시한 조건도 상당히 괜찮았다”고 말했다. 디아즈는 지난해 12월 다저스와 3년 6900만 달러에 FA 계약을 체결했다. 그에 앞서 ‘특급 FA 불펜’ 데빈 윌리엄스를 3년 5100만 달러에 영입한 메츠는 디아즈와 재계약에도 열려있었다. 디아즈를 믿지 못하거나 우선 순위가 아니어서 윌리엄스를 먼저 잡은 게 아니었다. 윌리엄스 영입 경쟁이 빠르게 진행됐고, 메츠는 최강 불펜을 만들고 싶어 했다. 셋업맨 윌리엄스, 마무리 디아즈를 구상했다. 그러나 윌리엄스의 메츠행이 결정된 뒤 일주일이 흘러 디아즈는 다저스와 손을 잡았다. 메츠의 최종 오퍼는 다저스보다 낮았지만 추가 협상 여지를 남겨놓고 있었다. 코헨 구단주는 “4년차 조건을 포함하면 우리 제안이 다저스보다 더 좋았을 것이다”며 구단 옵션까지 붙였으면 4년 계약으로 다저스보다 더 큰 규모가 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디아즈는 다저스 이적 후 기자회견에서 “메츠를 떠나는 게 쉽지 않았다. 뉴욕에서 7년을 보냈고, 그들은 나를 정말 훌륭하게 대해줬다”면서도 “다저스를 선택한 것은 우승을 추구하는 구단이기 때문이다. 난 우승을 원하며 다저스는 우승할 수 있는 모든 조건을 갖추고 있다. 다저스를 선택하는 건 쉬웠다”고 이적한 이유를 말했다. 다저스는 최근 2년 연속 포함 2020년대에만 세 번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해냈다. 2013년부터 14년 연속 가을야구에 진출하며 매년 우승에 도전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강팀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 반면 메츠는 1986년이 마지막 월드시리즈 우승으로 최근 9년간 가을야구 두 번으로 투자 대비 성적이 저조했다. “디아즈가 그런 결정을 내렸으니 어쩔 수 없다”고 말한 코헨 구단주는 “그런 점에서 윌리엄스와 계약한 게 마음에 든다. 정말 영리한 선택이었다. 디아즈와 계약이 불리하게 진행될 경우를 대비해 정말 좋은 위험 회피 수단이 됐다”며 마무리로도 활용 가능한 윌리엄스 영입에 의미를 뒀다. 디아즈에게 쓸 금액으로 메츠는 타선 보강에 나섰다. ‘FA 최대어’ 외야수 카일 터커(4년 2억4000만 달러)를 다저스에 또 빼앗겼지만 곧바로 내야수 최대어 보 비셋(3년 1억2600만 달러)으로 방향을 선회했다. 필라델피아 필리스행이 유력했던 비셋은 연평균 금액을 대폭 높인 메츠의 구애에 마음을 돌려 뉴욕으로 갔다. 코헨 구단주는 “우리 프런트의 장점은 모든 가능성을 대비해 계속 준비한다는 점이다. 모든 상황이 끝나고, 비셋이 합류하면서 그가 팀에 더 잘 맞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결국 최선의 방향으로 풀렸다”며 디아즈보다 비셋을 잡은 게 팀에 좋은 결과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디아즈에 대한 섭섭함을 또 드러낸 멘트였다. 메츠는 디아즈뿐만 아니라 1루수 피트 알론소(볼티모어 오리올스), 2루수 제프 맥닐(애슬레틱스), 외야수 브랜든 니모(텍사스 레인저스) 등 원클럽맨 선수들도 FA와 트레이드로 떠나보냈다. 선발투수 프레디 페랄타, 2루수 마커스 시미언, 중견수 루이스 로버트 주니어 등 검증된 선수들도 트레이드로 잘 끌어모아 전력을 끌어올렸다. 코헨 구단주는 “팬들이 정든 선수들을 잃을 때 기분이 어떤지 이해한다. 변화는 힘들다”며 “떠난 선수들은 내가 구단주로서 첫 날부터 함께한 선수들이다. 그들 중 일부와 상당히 가까운 사이가 되기도 했지만 우리는 인내심을 갖고 원칙을 지켰다. 지금 우리가 만든 이 팀이 정말 마음에 든다. 정말 기대된다”고 반등을 자신했다. /[email protected] 이상학([email protected])
2026.02.14. 1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