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길준영 기자] 대한항공 점보스가 외국인선수 러셀의 대체 외국인선수로 쿠바 국가대표 아포짓스파이커 호세 마쏘를 영입했다. 대한항공은 19일 “러셀을 쿠바 국가대표 출신 아포짓스파이커 호세 마쏘로 교체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시즌말 점보스 선수단에 합류한 러셀은 올 시즌 팀의 주전 아포짓스파이커를 맡아 강력한 서브와 공격력으로 정규리그 1위 달성에 기여하였으나, 시즌 후반부 경기력 저하 및 부진한 모습이 이어져 교체를 추진하게 되었다. 마쏘는 2023년부터 쿠바 국가대표로 활동해 왔으며 24-25시즌에는 독일리그(VfB 프리드리히스하펜)에서 미들브로커로 활약하며 리그 최우수 미들프로커상을 수상하였고, 25-26시즌은 이란 리그 파이칸 팀에서 아포짓스카이커로 활약 중 대한항공 점보스의 부름을 받고 이적했다. 대한항공은 “204cm의 신장에 스파이크 타점 및 블로킹 높이가 우수한 마쏘 선수는 지난 2025 트라이아웃에 참가하여 다수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며 마쏘의 활약을 기대했다. 헤난 감독은 “마쏘 선수가 쿠바 국가대표팀 아포짓스파이커로서 활약한 사실을 잘 알고 있으며, 우리 팀 시스템에 빠른 시일내에 적응하도록 훈련하여 팀의 최종 목표인 챔피언전 우승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 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길준영([email protected])
2026.03.19. 1:00
[OSEN=유수연 기자] 배우 윤경호가 후배 최지수를 향한 따뜻한 응원을 전했다. 18일 배우 최지수는 자신의 SNS에 “노라의 모습으로 한 번 더 찾아뵐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tvN ‘유퀴즈 온 더 블럭’ 출연 관련 게시물을 게재했다. 그러자 배우 윤경호는 “그간 학자금 갚느라 수고 많았어요! 어서 5월이 오길^^ 함께 좋은 작품에서 만나길 바라며, 지수 후배님 응원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라는 댓글을 남기며 훈훈한 선배미를 드러냈다. 이에 최지수 역시 “선배님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작품에서 뵐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라고 화답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최지수는 같은 날 방송된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11년 무명 생활을 버텨온 시간을 털어놓았다. 그는 고등학생 시절부터 단역으로 연기를 시작해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며 꿈을 이어왔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인형 탈 아르바이트부터 물류센터, 카드 공장, 레스토랑, 키즈카페 공연까지 “안 해본 아르바이트가 없다”고 전하며 치열했던 무명 시절을 떠올렸다. 학자금 대출만 5천만 원에 달했다는 그는 “점점 납입을 하라고 문자가 오는데 그때부터 빚쟁이가 된 것 같았다”고 솔직한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또한 “휴학을 하면 돈이 없고, 복학을 하면 일이 생기더라”고 털어놓으며 생계와 꿈 사이에서 흔들렸던 시간을 고백했다. 그럼에도 그는 “올해 5월에는 학자금 다 갚는다”고 밝히며 희망적인 근황을 전했다. 한편 최지수는 최근 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에서 노라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으며 본격적인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윤경호는 최근 웹예능 '핑계고'에 출연, 역대급 '수다왕' 면모를 선보여 화제를 끈 바 있다. 현재 그는 상영중인 영화 '메소드연기'에 출연 중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 SNS 유수연([email protected])
2026.03.19. 0:59
[OSEN=최이정 기자] 할리우드의 전설적인 배우이자 ‘EGOT’(에미·그래미·오스카·토니상) 달성자인 우피 골드버그(70)가 자신의 싱글 라이프와 성생활에 대해 거침없고 솔직한 입담을 과시해 화제다. 지난 18일(현지시간) 외신 피플(PEOPLE) 보도에 따르면, 우피 골드버그는 자신이 진행하는 ABC 토크쇼 ‘더 뷰(The View)’에서 결혼이나 장기적인 관계에 얽매이지 않는 현재의 삶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행복한 연애 중에도 싱글 시절의 자유로움을 그리워하는 여성’에 대한 에세이를 주제로 대화가 오갔다. 이에 골드버그는 적극적으로 공감하며 “나는 싱글이다. 필요할 때만 ‘치고 빠지기’(Hit-and-Run)를 한다”고 폭탄 발언을 던져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그녀는 이어 “누구와도 결혼하지 않았고, 누구에게도 책임감을 느낄 필요가 없다”고 덧붙이며, 전통적인 파트너십이 자신에게 맞지 않음을 분명히 했다. 골드버그는 최근 인터뷰에서도 “모든 사람이 관계를 맺기에 적합한 것은 아니다. 어떤 사람들은 그냥 ‘원나잇 스탠드’에 최적화되어 있다”는 파격적인 견해를 밝힌 바 있다. 골드버그가 이토록 독립적인 삶을 고수하는 이유는 파트너에게 쏟아야 하는 감정적 에너지 소모를 원치 않기 때문이다. 그녀는 과거 한 인터뷰에서 “결혼을 하면 상대방이 어떻게 느끼는지 끊임없이 신경 써야 하는데, 나는 전혀 그렇지 않다”며 “미안하지만 난 당신이 어떻게 느끼는지 관심 없다”고 농담 섞인 진심을 전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하지만 그녀가 고립된 삶을 사는 것은 아니다. 그녀는 “내 딸과 손주들, 사위, 그리고 친구들에게는 깊이 투자하고 공을 들인다”며 “하지만 아이를 키우는 것만큼의 에너지가 필요한 ‘연애 관계’에는 관심이 없을 뿐”이라고 선을 그었다. 우피 골드버그는 과거 앨빈 마틴, 데이비드 클라에센, 라일 트라첸버그와 세 차례 결혼했으나 모두 이혼으로 마침표를 찍었다. 그럼에도 그녀는 전 남편들과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녀는 “한때 나의 친구였던 사람들이기에 여전히 연락하고 지낸다. 같이 자거나 밥을 먹을 필요는 없지만, 존중할 수는 있다”며 “내가 함께 살았거나 만났던 사람 중 증오하는 사람은 단 한 명도 없다”고 쿨한 면모를 보였다. /[email protected]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3.19. 0:55
[OSEN=장우영 기자] 감미로운 목소리로 늘 “잘자요”라고 말하던 가수 성시경이 변했다. 19일 KBS2 ‘더 시즌즈’ 공식 계정에는 “띵동~ ‘더 시즌즈’ MC 성시경 님의 메시지가 도착하였습니다. 3월 27일 금요일 밤 첫 방송!”이라는 글과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더 시즌즈 MC 성시경이 전하고 싶은 말’이라는 문구와 함께 성시경의 모습이 담겼다. 성시경은 “자지 마요”라며 ‘더 시즌즈’ 본방 사수를 독려했다. 그동안 성시경은 MBC FM4U ‘푸른밤 그리고 성시경입니다’, ‘FM 음악도시 성시경입니다’ 등의 라디오를 진행하며 “잘자요”라는 감미로운 엔딩 멘션으로 청취자들의 꿀잠을 응원했다. 늘 “잘자요”라던 성시경이 12년 만에 “자지 마요”라고 권하면서 ‘더 시즌즈’ 시청자들은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최근에는 ‘고막남친’이라는 프로그램명에 대해서도 비하인드가 밝혀졌다. 성시경은 제목이 구시대적이라는 지적에 대해 “다들 제목이 곡명이라고 생각하니까 ‘미소천사’, ‘좋을텐데’로 추측하더라. 우리가 생각했던대로 가고 있다”며 “웃기고 싶었다. 다른 건 너무 뻔했다. 각자 어울리는 게 있는데 ‘고막남친’이 웃기기도 출연자에 따라 ‘고막여친’, ‘고막그룹’, ‘고막깡패’가 될 수도 있다. 출연자들이 시청자의 고막을 어떻게 해결해주는지가 관건”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KBS2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은 오는 27일 첫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6.03.19. 0:53
[OSEN=부산, 조형래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시범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롯데는 1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시범경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10-3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롯데는 시범경기 무패, 5승 2무를 기록했다. 선발 등판한 김진욱이 5선발 자리를 굳히는 피칭을 펼쳤다. 5⅓이닝 동안 83개의 공을 던지면서 3피안타 2볼넷 5탈삼진 2실점 역투를 펼쳤다. 6회 1사 2,3루 상황에서 마운드를 내려오고 후속 박준우가 두산 다즈 카메론에게 스리런 홈런을 허용하면서 김진욱의 실점이 늘었다. 하지만 타선에서는 응집력을 과시했다. 한태양이 4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 손호영이 4타수 2안타 2타점 2득점으로 활약했다. 테이블세터진이 역할을 다했다. 윤동희도 달아나는 투런포를 쏘아 올리는 등 멀티 히트 2타점, 전준우도 2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불펜진은 박준우가 피홈런을 기록했지만 그 외에는 최준용 이준서 이진하가 1이닝을 모두 잘 막아내며 승리를 지켰다. 늑골 염좌 부상에서 돌아온 최준용이 복귀전을 치렀고 최고 구속 시속 150km를 기록했다.경기 후 김태형 감독은 “ 선발 김진욱의 공격적인 피칭으로 투구수 관리가 되었고, 효율적으로 이닝을 이끌어줘 승리의 발판을 만들어줬다. 이어 나온 불펜들도 자기 역할을 다해주었고, 부상 복귀한 최준용도 좋은 투구 내용 보여주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기 초반 윤동희의 홈런과 함께 야수들의 집중력으로 점수차를 벌이면서 경기 운영을 어렵지 않게 가져갈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날 역시 평일이지만 2368명의 관중이 사직구장을 찾았다. 개방한 대부분의 자리가 매진이었다. 그는 “평일임에도 선수들에게 열정적인 응원으로 힘을 불어 넣어주신 팬 여러분들께도 감사하다. 남은 시범 경기 준비 잘해서 올 시즌 좋은 경기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조형래([email protected])
2026.03.19. 0:50
[OSEN=길준영 기자]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타릭 스쿠발(30)이 2026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서 미국이 준우승에 머무르자 큰 비판을 받고 있다. 스쿠발이 이러한 상황에 처하게 된 것에는 슈퍼 에이전트로 불리는 스캇 보라스의 영향이 있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미국은 지난 1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2026 WBC 결승전에서 베네수엘라에 2-3으로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역대 최초로 3개 대회(2017년, 2023년, 2026년) 연속 결승에 진출했지만 2017년 우승을 제외하면 모두 결승전에서 패했다. 결승전 패배 이후 미국 팬들은 스쿠발에게 엄청난 비난을 하기 시작했다. 스쿠발의 이기적인 선택 때문에 미국이 우승을 하지 못했다는 비판이다. 지난 대회 결승전에서 일본에 패해 준우승에 머무른 미국은 이번 대회 설욕을 위해 초호화 라인업을 구성했다. 특히 매번 약점을 지적 받았던 마운드도 지난 시즌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수상자인 폴 스킨스(피츠버그)와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수상자인 스쿠발이 모두 미국 대표팀에 참가하면서 역대 최고라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WBC 개최 직전 스쿠발이 대회 모든 일정을 소화하는 것이 아니라 비교적 약체인 영국을 상대로만 투구를 하고 소속팀으로 돌아간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팬들은 스쿠발에 등을 돌렸다. 그리고 미국이 1라운드 B조 마지막 경기에서 이탈리아에 패하면서 8강 진출이 위태로워질 위기에 처하자 이러한 비판은 더욱 거세졌다. 아슬아슬하게 8강에 진출한 미국은 4강에서 우승후보인 도미니카 공화국을 만났고 스킨스가 선발투수로 나서며 2-1 진땀승을 거뒀다. 하지만 베네수엘라와의 결승전에는 지난 시즌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놀란 맥클린(메츠)가 선발투수로 나서야 했고 타선도 터지지 않으면서 2-3으로 패하고 말았다. 1점차 아쉬운 패배였기 때문에 팬들은 스쿠발이 결승전에 나왔더라면 결과가 달랐을 것이라는 아쉬움을 더욱 크게 느낄 수밖에 없었다. 이러한 상황에 대해 미국매체 팬사이디드는 19일 “미국 WBC 대표팀에서 가장 큰 논란은 스쿠발인 단 한 경기만 던지리고 결정한 것이다. 이후 미국이 베네수엘라에 패하면서 더 큰 비판을 받게 됐다. 그렇지만 그것이 스쿠발의 결정은 아니었다는 점은 상당히 분명해 보인다”며 스쿠발의 아쉬운 결정이 선수 본인만의 결정은 아니었다고 지적했다. 스쿠발은 영국전 등판 이후 소속팀 디트로이트로 복귀했지만 이후 다시 마이애미까지 운전해 가서 미국 대표팀과 결승전까지 함께 했다. 팬사이디드는 “어쩌면 복귀 결정에 대한 미안한 마음도 있었겠지만 스쿠발이 이번 대회에 진심으로 모든 것을 쏟고 싶어 했던 것처럼 보인다. 다만 에이전스 스캇 보라스는 분명 생각이 달랐을 것”이라며 이번 사태의 책임이 보라스에게 있다고 강조했다. 스쿠발은 올 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얻는다. 2년 연속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을 수상한 스쿠발은 올해도 앞선 두 시즌과 비슷한 활약을 보여준다면 천문학적인 계약을 따낼 가능성이 크다. 팬사이디드는 “보라스는 자신의 고객이 앞으로 받을 수 있는 4억 달러(약 5997억원), 혹은 그 이상의 계약을 위태롭게 할 수 있는 어떤 위험도 감수하기를 원하지 않는다. 스쿠발은 다른 투수들처럼 2경기 등판을 원했지만 보라스가 스쿠발의 참가를 허락하면서도 한 경기만 던지는 조건을 내걸었을 가능성이 크다”며 스쿠발이 WBC에서 1경기만 던기로 결정하는데 보라스의 입김이 강하게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팬사이디드는 “전체적으로 참 복잡한 상황이다. 다른 투수들도 비슷한 방식으로 대회에 임했지만 스쿠발만큼 거센 비판을 받은 경우는 거의 없다. 스쿠발은 이번 일로 이미지 관리에 큰 타격을 입었다”면서 이번 논란을 온전히 스쿠발의 탓으로 돌릴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email protected] 길준영([email protected])
2026.03.19. 0:40
[OSEN=유수연 기자] 가수 미나의 시누이 박수지가 음식 낭비 논란 이후 근황을 전했다. 박수지는 19일 자신의 SNS 스토리에 “배부르당”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음식이 하나도 남지 않은 깨끗한 식판이 담겼다. 앞서 불거진 음식 낭비 논란 이후 공개된 모습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앞서 박수지는 지난 18일 식사 영상을 공개했다. 당시 그는 “밥은 딱 반 공기만!”이라는 글과 함께 식사를 하던 중 밥과 국, 반찬을 절반 이상 남긴 채 숟가락을 내려놓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음식이 아깝다”는 반응을 보이며 음식 낭비를 지적했고, 반면 “다이어트 과정이라 이해된다”는 의견도 이어지며 갑론을박이 일었다. 이후 박수지는 남김없이 비운 식판을 공개하며 다시 한 번 근황을 전했다. 박수지는 가수 류필립의 친누나이자 미나의 시누이로, 과거 146kg에서 70kg대까지 감량에 성공하며 다이어트로 주목받은 인물이다. 다만 최근 요요를 겪었다고 솔직하게 고백하기도 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SNS 유수연([email protected])
2026.03.19. 0:39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8·인터마이애미)가 통산 900골 금자탑을 세웠다. 메시는 1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 로더데일 체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내슈빌SC(미국)와의 2026 북중미카리브해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16강 2차전에서 선제골을 터뜨렸다.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메시는 전반 7분 만에 득점포를 가동했다. 왼쪽 풀백 세르히오 레길론이 페널티지역 왼쪽으로 파고들며 크로스를 내주자, 메시가 페널티박스 정면에서 볼을 잡아 수비수를 앞에 놓고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번 득점은 메시가 2023년 여름 마이애미에 입단한 이후 기록한 81번째 골이자, 프로 데뷔 900호 골이다. 바르셀로나(스페인)에서 672골을 넣은 메시는 파리생제르맹(프랑스)에서 32골, 마이애미에서 81골을 기록했다. 아르헨티나 국가대표로 115골을 넣어 도합 통산 900호골 고지에 올랐다. 900호 골을 돌파는 라이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965골)에 이어 메시가 역대 두 번째다. 다만 메시의 활약에도 마이애미는 1-1로 비겼다. 1, 2차전 합계 1-1로 비긴 마이애미는 원정 다득점에서 밀려 8강 진출권을 내슈빌에 내주고 탈락했다. 피주영([email protected])
2026.03.19. 0:32
<방송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장우영 기자] 한지민과 박성훈, 한지민과 이기택의 커플 케미스트리를 가늠해볼 수 있는 과몰입 포인트가 도착했다. JTBC 토일드라마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극본 이이진, 연출 이재훈, 제작 SLL)에서 이의영(한지민)을 쟁취하기 위한 송태섭(박성훈)과 신지수(이기택)의 경쟁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삼각 로맨스의 핵심 키를 쥔 이의영의 MBTI가 ENFP로 공개돼 이들의 로맨스를 더욱 궁금케 하고 있다. 앞서 송태섭과 신지수의 MBTI가 각각 ISTJ, ENFP로 밝혀진 상황. 그런 가운데 이의영의 MBTI가 송태섭과는 정반대, 신지수와는 똑 닮은 ENFP로 상반되게 나타나 흥미진진함을 배가시키고 있다. 먼저 이의영은 매사 신중하고 진중하게 다가오는 송태섭의 태도에 첫 만남부터 당혹감을 느꼈다. 결혼을 전제로 한 만남을 원한다는 송태섭의 직진이 다소 부담으로 다가왔기 때문.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묵묵하고 꾸준하게 마음을 표현하는 송태섭의 방식에 이의영은 점차 설렘을 느끼고 있다. 동시에 자유분방하고 예측 불가한 신지수의 매력에도 흔들리고 있다. 쉴 새 없는 플러팅과 농담 같으면서도 의미심장한 발언, 장난스럽게 훅 거리를 좁혀오는 행동이 도파민을 선사하고 있는 것. 특히 놀이터에 들러 신나게 시간을 보내거나 카페 마감 이후 “저녁 먹고 가라”고 말하는 등 즉흥적인 순간들은 이의영에게 남다른 추억으로 남고 있다. ENFP 이의영은 자신에게 없는 부분을 채워주는 ISTJ 송태섭에게서는 안정감을, 같은 ENFP인 신지수에게서는 잘 통하는 친구와 함께 있을 때의 짜릿한 즐거움을 느끼고 있을 터. 극명하게 대비되는 매력 사이에서 선택해야 하는 현실이 마치 밸런스 게임을 떠올리게 해 이의영이 겪고 있는 고민의 난도를 실감케 한다. 이처럼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은 MBTI를 통해 이의영, 송태섭, 신지수의 관계를 한눈에 이해하게 하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과연 나와 다른 남자 송태섭과 나와 비슷한 남자 신지수 중 이의영의 선택이 어디로 향하게 될지 삼각 로맨스의 향방에 관심이 집중된다. JTBC 토일드라마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은 네이버웹툰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작가 타리)’을 원작으로 하며 매주 토 밤 10시 40분, 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OTT 독점으로 티빙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6.03.19. 0:31
[OSEN=김채연 기자] SBS가 미국 지상파 채널을 통해 영상을 공급한다. SBS는 19일 서울 목동 본사에서 미국 방송그룹 싱클레어(Sinclair Broadcast Group)와 ‘K-채널 82’ 사업을 위한 ‘전략적 협력 협약’(Strategic Cooperation Agreement, SCA)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지난 1월 라스베이거스에서 미국 지상파 기반 ‘한류 콘텐츠 채널 사업’ 추진을 위해 체결한 업무 협약(MOU)의 후속 조치로, 양측은 약 두 달 만에 서울에서 다시 만나 협력 내용을 보다 구체화했다. ‘K-채널 82’는 한류 콘텐츠를 의미하는 ‘K’와 한국의 국제전화 국가번호 ‘82’를 결합한 브랜드로, 싱클레어가 보유한 미국 내 약 185개 지상파 방송국을 통해 순차적으로 송출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K-콘텐츠가 미국 전역의 시청자들에게 보다 폭넓고 안정적으로 전달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SBS는 그동안 넷플릭스·웨이브 아메리카스·비키(OTT), DirecTV(위성), 삼성 TV 플러스(FAST)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미국 시장에서 콘텐츠 유통을 확대해 왔다. 이번 ‘K-채널 82’ 출범은 기존 유통에 더해 지상파 기반의 새로운 플랫폼을 확보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SBS 방문신 사장은 “K-채널 82는 글로벌 경쟁력 있는 SBS 영상 콘텐츠와 안정적인 미국 지상파 네트워크가 결합된 매우 의미 있는 프로젝트”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사의 협력이 한층 구체화되고, 미국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방문신 사장은 이어 “많은 미국 시청자들이 ‘K-채널 82’를 통해 SBS 영상 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협력이 이뤄지기를 기대한다”면서 “특히 미국 내 광고 사업 역시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싱클레어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델 팍스 싱클레어 기술 총괄 사장은 “K-채널 82는 한인 교포는 물론 미국 전체 시청자를 주요 타깃으로 한다”며 “이 채널을 통해 K-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공급하면 한국 문화를 미국 전역에 널리 확산시키는 중요한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델 팍스 사장은 이어 “SBS와 함께하는 이 사업에 대한 기대가 매우 크다”면서 “미국 정부의 협력도 이끌어내서 K-채널 82 방송을 반드시 성공시키겠다”고 강조했다. SBS는 향후 ‘K-채널 82’의 성공적인 런칭과 시장 안착을 위해 싱클레어와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AI 기술을 활용한 더빙 및 자막 제작을 통해 콘텐츠 현지화를 고도화하고, 유통 및 마케팅 전략을 확대하는 한편 광고 사업 등 다양한 분야로 협력 범위를 넓혀갈 방침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SBS 김채연([email protected])
2026.03.19. 0:25
[OSEN=유수연 기자] 윤은혜가 ‘궁’ 20주년을 맞아 과거를 소환했다. 윤은혜는 지난 18일 자신의 SNS에 “모르는 장면이 너무 많네요. 20주년 기념으로 한번 꼭! 정주행 도전?”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2006년 방영된 MBC 드라마 ‘궁’을 시청 중인 윤은혜의 모습이 담겼다. 극 중 채경 역을 맡았던 그는 주지훈과의 풋풋한 애정신을 보며 당시를 떠올렸다. 특히 윤은혜는 “예전에는 뭔가 부끄럽고 민망했는데 요즘은 왜 너무 귀엽냐”며 달라진 감회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궁’은 평범한 여고생이 왕세자와 정략결혼을 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최고 시청률 27.1%를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윤은혜와 주지훈의 신인 시절 케미 역시 지금까지 회자되고 있다. 한편 윤은혜는 베이비복스 출신으로, ‘궁’ 이후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 자리 잡았다. 최근에는 베이비복스 완전체 활동으로 다시 무대에 올라 화제를 모았다. /[email protected] [사진] SNS 유수연([email protected])
2026.03.19. 0:18
[OSEN=정승우 기자] "수비는 분석이 필요하다." FC 바르셀로나는 19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 노우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뉴캐슬을 7-2로 꺾었다. 1차전 1-1 무승부를 더해 합산 스코어 8-3으로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경기 초반부터 치열했다. 전반 6분 하피냐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전반 15분 엘랑가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이후 전반 18분 베르날의 득점으로 다시 리드를 잡았고, 전반 28분 엘랑가가 멀티골을 기록하며 다시 균형이 맞춰졌다. 균형은 전반 종료 직전 깨졌다. 하피냐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야말이 성공시키며 바르셀로나가 3-2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후반은 바르셀로나의 흐름이었다. 후반 6분 페르민 로페스의 추가골을 시작으로, 레반도프스키가 멀티골을 터뜨리며 점수 차를 벌렸다. 이어 하피냐까지 득점에 가세하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뉴캐슬은 후반 막판 한 골을 만회했지만 흐름을 바꾸기에는 부족했다. 결국 바르셀로나가 후반에만 대량 득점을 몰아치며 완승을 거뒀다. 경기 종료 후 UEFA 챔피언스리그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한지 플릭 바르셀로나 감독의 이야기를 전했다. 플릭은 "반은 매우 어려웠다. 상대가 강하게 압박할 걸 알고 있었고, 실제로 1대1 대응이 매우 좋았다. 우리가 첫 골을 넣은 이후 경기가 오르내리는 흐름이 됐고, 세 번째 골이 들어갔을 때 특히 만족스러웠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해법은 전진 플레이였지만 공을 여러 번 잃었다. 뉴캐슬은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수비하기 쉽지 않았다. 하프타임에 선수들에게 더 정확하게 플레이하고, 상대를 깊숙이 밀어넣으라고 주문했는데 잘 이뤄졌다"라고 전했다. 그는 수비에 대해서 "분석이 필요하다. 더 나아져야 하고 그렇게 될 것이다. 다만 최종 수비 라인은 좋은 역할을 해주고 있다. 오늘은 볼을 향한 압박도 좋았고, 상대가 빌드업하기 어렵게 만들었다"라고 짚었다. 8강 승부에 대해서도 의견을 남겼다. 플릭은 "다음 단계도 매우 어려울 것이다. 한 경기씩, 단계적으로 접근해야 한다. 지난 시즌에도 그렇게 했고, 이번에도 마찬가지"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하프타임에 구체적으로 주문한 내용을 선수들이 그대로 실행했다는 점이다. 감독 입장에서는 선수들이 듣고, 실제로 구현해낼 때 가장 좋다. 후반에는 더 나아진 자신감이 보였다. 우리 팀은 젊지만 계속 발전하려는 자세를 갖고 있다"라며 자랑스러움을 드러냈다. 이 경기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는 37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의 활약을 펼쳤다. 플릭은 "오늘은 그가 계속 뛸 수 있다고 직접 말해준 게 중요했다. 그에게 좋은 날, 좋은 챔피언스리그 순간이다. 다시 득점을 시작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2026.03.19. 0:18
대한민국 장애인 노르딕스키가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패럴림픽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글로벌 스타’ 김윤지(BDH파라스)의 눈부신 활약과 ‘평창의 영웅’ 신의현(BDH파라스)의 투혼 뒤에는, 10년 넘게 묵묵히 선수들의 곁을 지키며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온 배동현 대한장애인노르딕스키연맹 회장의 오랜 헌신이 있었다. 대한장애인노르딕스키연맹은 지난 3월 15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테세로 크로스컨트리 스타디움에서 이번 대회를 결산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자리에는 배동현 회장을 비롯해 이번 대회 최고의 스타로 부상한 김윤지와 마지막 패럴림픽 무대를 의미 있게 마무리한 신의현이 함께 자리했다. 창성그룹 총괄 부회장이자 BDH재단 이사장인 배 회장은 자타공인 장애인 체육의 든든한 후원자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장애인 노르딕스키가 국내에서 불모지였던 2012년, 문화체육관광부를 직접 찾아가 오늘날의 대한장애인노르딕스키연맹을 설립하며 종목 발전의 기반을 마련했고, 2015년 민간 기업 첫 창성건설 노르딕스키 실업팀을 창단해 동계 스포츠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후 BDH재단 설립과 BDH파라스 창단을 통해 사격 등 다양한 종목으로 지원 영역을 확장하며, 선수들이 오롯이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는 체계적인 환경을 구축해왔다. 그 결과로 김윤지 선수는 금메달 2개와 은메달 3개를 획득했고, 신의현 선수 역시 모든 종목을 완주하며 값진 이정표를 세웠다. 이러한 성과의 이면에는 배 회장의 변함없는 지원과 헌신이 자리하고 있다. 배 회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매 경기 현장을 직접 찾아 선수들의 경기를 지켜보며, 귀국 일정까지 조정해 마지막 순간까지 선수들과 동행했다. 신의현은 "배동현 회장님이 계시지 않았다면 지금의 신의현이라는 선수도 없었을 것"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에 배 회장은 "모든 선수가 '원팀'으로 하나 되어 임했기에 가능한 결과"라며 "대한장애인체육회의 체계적 지원 그리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고생해주신 코치진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신의현 선수를 항상 곁에서 응원할 것"이라며, 김윤지에 대해서는 "내가 평가할 수 없을 만큼 훌륭한 선수다. 김윤지가 더 훌륭한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옆에서 묵묵히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2026.03.19. 0:17
[OSEN=선미경 기자] 배우 신민아가 결혼 후 더욱 사랑스러워졌다. 신민아는 19일 자신의 SNS에 하트 모양 이모지와 함께 사진과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사진 촬영 중인 신민아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신민아는 긴생머리를 늘어트리고 환하게 웃으며 촬영에 집중하고 있다. 빨간색 하트 모양의 풍선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신민아는 특유의 사랑스러운 미소로 시선을 끌었다. 청순하면서도 귀엽고 사랑스러운 비주얼 그 자체였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브이(V) 포즈를 취하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었다. 신민아는 새 신부와 어울리는 올림머리 스타일로 미소를 지으며 인형 같은 비주얼을 완성했다. 결혼 후에도 변함없는 미모였다. 신민아는 지난해 12월 배우 김우빈과 10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올해 디즈니+ 시리즈 ‘재혼 황후’ 공개를 앞두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신민아 SNS.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3.19. 0:09
<방송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프리뷰 기사입니다.> [OSEN=장우영 기자] 글로벌 음악 프로젝트 ‘바다 건너 듀엣’에서 KCM이 MZ 아티스트 민똑&람과 음악적 충돌을 빚는다. 게다가 KCM이 목 상태에 이상 신호까지 느끼면서, 이들의 음악 여행은 파국으로 향한다. 오늘 19일 밤 방송되는 KBS2 ‘바다 건너 듀엣’에서는 베트남 현지 유명 아티스트인 민똑&람과 자작곡 만들기에 도전한 명품 발라더 KCM이 영감을 얻기 위해 베트남 곳곳을 찾아간다. 앞서 두 아티스트 간에는 음악적 충돌이 있었다. 자작곡을 준비해 온 민똑&람에게 KCM은 좀더 대중적인 스타일을 원했지만, 민똑&람은 자신들의 스타일이 아니라며 KCM의 의견을 거절했다. 결국 촬영까지 중단됐고, 자작곡 작업은 멈췄다. 다음 날이 되자, 전날 충돌을 빚은 두 팀은 어색한 분위기 속에 마주했다. ‘홍보 요정’ 미키광수와 조매력도 분위기를 전환하려고 노력했다. 자작곡의 영감을 얻기 위해 이들은 베트남의 바닷가로 떠났다. 불편한 동행이었지만, 탁 트인 바다를 보며 KCM과 민똑&람의 기분도 차츰 풀어지는 듯했다. 그러나 KCM은 목 상태에 이상을 느꼈는지 목을 부여잡았다. 앞서 그는 성대에 변형이 와 노래를 못했던 기억을 꺼내며, 이번이 마지막 기회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으로 베트남에 찾아왔다고 고백한 바 있다. 게다가 KCM이 “널 믿었다. 건드리지 마!”라며 날 선 반응을 보이는 모습도 포착됐다. 과연 이들의 음악 여행에서 어떤 사건이 생긴 것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파국으로 치닫는 KCM과 민똑&람이 펼치는, 날 것 그대로의 음악 여행은 19일 밤 9시 50분 KBS 2TV에서 방송되는 ‘바다 건너 듀엣’에서 공개된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6.03.19. 0:04
[OSEN=인천, 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시범경기에서 SSG 랜더스에 승리했다. LG는 19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KBO 시범경기 SSG와 경기에서 10-7로 승리했다. WBC에 출전하고 귀국 후 3일 만에 선발투수로 등판한 송승기는 3⅓이닝(46구) 1피안타 1볼넷 2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직구 최고 구속은 146km까지 나왔다. 오스틴이 역전 결승 투런 홈런을 터뜨리며 3타수 2안타 3타점으로 활약했다. 대표팀에서 복귀한 유영찬이 9회 마무리로 나와 1이닝을 던졌다. SSG 선발투수로 나선 타케다 쇼타는 3이닝(68구) 동안 3피안타 4볼넷 1사구 2탈삼진 2실점으로 부진했다. 제구가 아쉬웠다. SSG는 최정이 투런 홈런, 고명준이 연타석 홈런, 조형우가 대타 솔로 홈런 등 4방을 터뜨렸다. LG는 이날 WBC 대표팀에 출전했던 국가대표 선수들이 복귀했다. 문보경은 허리 잔부상으로 이천 2군으로 내려가 재활 훈련을 하고 있다. LG는 박해민(중견수) 신민재(2루수) 홍창기(우익수) 오스틴(1루수) 문성주(좌익수) 오지환(유격수) 구본혁(3루수) 이재원(지명타자) 이주헌(포수)이 선발 라인업으로 출장했다. 박동원은 경기 후반 대타로 출장해 1타점 2루타를 때렸다. LG는 1회초 선취점을 뽑았다. 톱타자 박해민이 3루수 키를 넘어가는 빗맞은 안타로 출루했고, 신민재가 볼넷을 골라 무사 1,2루 찬스를 만들었다. 홍창기가 2루수 땅볼 병살타를 때려 2사 3루가 됐다. 오스틴이 우익수 앞에 떨어지는 빗맞은 적시타로 선제 타점을 올렸다. LG는 2회초 선두타자 구본혁이 볼넷을 골라 출루했고, 1사 후 이주헌이 우전 안타를 때려 1, 3루를 찬스를 만들었다. 박해민의 2루수 땅볼로 2루에서만 주자가 아웃, 3루주자는 득점에 성공했다. LG는 2-0으로 달아났다. SSG는 3회까지 상대 선발 송승기에게 퍼펙트를 당했다. 한 명도 출루하지 못했다. 4회 1사 후 에레디아가 풀카운트에서 10구째 접전 끝에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최정이 송승기의 초구 체인지업이 높게 들어오자,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 홈런을 쏘아올렸다. 2-2 동점. LG는 송승기를 교체하고, 김영우가 2번째 투수로 등판했다. 2사 후 고명준이 김영우의 초구 직구(150km)를 때려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역전 솔로 홈런을 쏘아올렸다. 3-2로 경기를 뒤집었다. LG는 홈런으로 응수했다. 5회초 선두타자 홍창기가 바뀐 투수 이기순을 상대로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무사 1루에서 오스틴은 볼카운트 3볼-1스트라이크에서 이기순의 5구째 직구가 들어오자 벼락같은 스윙으로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역전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좌측 관중석을 넘어서 잔디밭에 떨어지는 130m 초대형 홈런이었다. LG가 다시 4-3으로 리드를 잡았다. LG는 6회 달아났다. 바뀐 투수 윤태현 상대로 선두타자 이재원과 이주헌이 연속으로 볼넷을 골라 무사 1,2루 찬스를 잡았다. 폭투가 나와 주자들은 3루와 2루까지 진루했다. 송찬의는 1루수 뜬공 아웃으로 물러났다. 이영빈이 우선상 3루타를 때려 주자 2명을 모두 홈으로 불러 들였다. 6-3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천성호의 유격수 땅볼 때 3루주자가 득점, 스코어는 7-3이 됐다. SSG는 6회 2사 후 고명준이 LG 필승조 장현식의 초구 직구(148km)를 때려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때렸다. 연타석 홈런. 한 점을 추격했다. LG는 7회 다시 추가점을 뽑았다. 선두타자 문성주가 중전 안타로 출루했다. 2사 1루에서 박동원이 대타로 출장했다. 박동원이 때린 타구를 중견수가 앞으로 달려나오며 다이빙캐치를 시도했으나, 잡지 못했다. 타구는 글러브에 맞고 2루쪽으로 튕겼다. 1루주자가 3루를 돌아 홈까지 달려 득점을 올렸고, 박동원은 2루까지 진루했다. LG는 8-4로 달아났다. SSG는 7회말 반격했다. 바뀐 투수 우강훈 상대로 1사 후 임근우가 2스트라이크에서 3루 베이스 옆을 빠지는 좌선상 2루타로 출루했다. 3루수 추세현의 수비가 아쉬웠다. 이어 정준재가 초구 직구를 때려 우월 3루타를 때려 1점을 만회했다. 우익수 송찬의가 펜스 앞까지 달려갔으나 포구에는 실패했다. 1사 3루에서 박성한의 빗맞은 1루수 땅볼로 1점 더 추가, 6-8까지 추격했다. LG는 8회초 상대 이로운 상대로 추가점을 뽑았다. 선두타자 송찬의가 좌익수 키를 넘어가는 2루타를 때려 앞서 수비의 아쉬움을 만회했다. 1사 후 천성호의 유격수 앞 느린 내야 안타로 1,3루가 됐다. 추세현이 3유간 깊숙한 타구를 때렸고, 유격수가 다이빙캐치로 잡았으나 1루에서 세이프됐다. 내야 안타로 3루주자는 득점. 계속된 1사 1,2루에서 문성주가 좌익수 앞 적시타를 때려 10-6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SSG는 8회말 조형우가 대타로 나와 LG 함덕주와 승부에서 볼카운트 2볼-2스트라이크에서 슬라이더를 때려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LG는 9회초 선두타자 이주헌이 볼넷을 골라 출루했고, 송찬의가 SSG 정동윤 상대로 2볼-1스트라이크에서 직구(143km)를 때려 한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 홈런을 쏘아올렸다. LG는 12-7로 달아났다. LG는 유영찬이 9회말 등판했다. 임근우를 1루수 뜬공 아웃, 안상현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김민준을 마지막 아웃을 잡고 경기를 끝냈다. /[email protected] 한용섭([email protected])
2026.03.19. 0:03
[OSEN=김나연 기자] 배우 심은우가 복귀를 위해 노력 중인 근황을 전했다. 최근 '마음심은우' 채널에는 심은우의 연극 오디션 도전기를 담은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영상에서 심은우는 "저는 지금 노트북 앞에 있다. 이유는 이번에 연극 오디션에 지원해보려고 하는데 작품 제목은 ‘노란 달’ '옐로우 문'이다. 제가 사실 이 작품을 22년도에 다른 팀이랑 공연한적 있다. 극장 씨어터쿰에서 레일라를 연기했었는데 이번에 국립극단에서 ‘노란달’ 공연이 올라가고 그 역할을 뽑는 오디션이 진행된다고 해서 다시한번 ‘노란달’을 향하여 도전해보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어떤 기대를 가지고 오디션을 넣어보려고 하는데 관문이 세개나 있다. 1차 2차 3차 이렇게 진행되는데 1차 관문은 지원서 작성해야하고 그 안에 자기소개서를 써야하고 지정대사 영상 촬영을 해서 링크를 보내는것. 이렇게 있다. 자기 소개서를 쓸일이 진짜 없는 것 같다. 그리고 모든 오디션에서 다 이렇게 쓰라고 하지 않고. 그래서 굉장히 사실 어렵게 느껴지고 무슨말을 해야될지. 그리고 어쨌거나 작품 오디션에 보내는 자기소개서기때문에 작품과 어떻게 연결돼서 소개를 잘 할수있을지 아직 막막하다. 어떻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될지 잘 모르겠다. 그래서 오늘 하루 집중해서 열심히 작성해보겠다"고 말했다. 이후 심은우는 찬찬히 자기소개서를 써내려가기 시작했다. 그는 "연극 무대에 다시 서면서 무대 연기에 대한 갈망이 더욱 커졌고 2026년 새해에는 가능한 한 많은 연극무대에 오르며 배우로서의 내실을 다지고 싶다는 바람을 가지게 됐다"는 마음을 전했다. 며칠 후, 심은우는 "오디션 1차 자기소개서랑 자유연기영상 준비해서 접수했었는데 지금 방금 2차 실연오디션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문자가 왔다. 잘 준비해서 며칠 안 남았는데 지정대사 필수, 자유연기 필수, 특기 선택, 그리고 인터뷰가 있다고 한다. 화이팅"이라고 기뻐했다. 하지만 2차 오디션까지 봤지만 결국 탈락했고, 심은우는 "사람이 기대를 한 만큼 실망도 하게 되지 않나. 그래서 당연히 실망을 했다. 했는데 금방 마음을 고쳐먹고 더 좋은 작품이 나한테 오려고 하는게 아닐까? 그런 생각을 하고 안된걸 계속 속상한 마음 실망한 마음을 계속 가지고 있을순 없지 않나. 빨리 일어나고 다음걸 해야지. 근데 나는 그런게 있다. 내가 기대를 한 게 잘 안돼서 실망했다 그럼 오히려 나의 원동력이 되기도 한다. 약간 오기가 생긴다 해야한다. 그래서 다음을 더 열심히 준비하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오디션은 누군가가 떨어져야 누군가가 붙는거지 않나. 우리처럼 기대를 했다가 실망하는 사람들이 더 많을거 아니냐. 그러니까 배우의 숙명인거라 오디션 떨어질때마다 실패할때마다 낙담하는게 아니라 다음을 위한 준비 기회로 삼으면 좋지 않을까. 그래서 나는 다음의 나한테 더 기대가 크다"라고 의욕을 다졌다. 공원에서 다시 카메라를 켠 심은우는 "2차 오디션에 불합격 했다는 연락을 받았다. 사실 이번 오디션 영상을 찍으면서 최종적으로 합격 소식을 전하고 싶다는 바람이 있었는데 그렇게 되지 못해서 아쉬운 마음이 있고 역시나 깨달은건 인생은 계획처럼 흘러가지 않는다. 인생은 드라마처럼 뻔하지 않다. 이틀 정도는 속상하고 조금 더 이렇게 해볼걸 저렇게 해볼걸이란 생각도 들긴 했는데 받아들이고 솔직히 오디션 보고 나오면서 그때 약간 아쉬운 부분이 있어서 안될수도 있겠다는, 이 역할이 나한테 안올 것 같다는 예감을 했던 것 같다. 그러면서도 ‘제발 3차까지는 가자. 3차에 가면 내가 조금 더 보여줄 수 있을것 같다. 잘할수 있을것 같다’ 했는데 역시나 예감은 틀리지 않았다"고 아쉬워 했다. 그러면서도 "근데 괜찮다. 괜찮고 앞으로 더 많이 오디션을 봐야하고 지금까지는 오디션 기회도 많이 없었는데 오디션을 본다는것 자체가 저한테는 감사한 일이고. 즐겁고. 그래서 앞으로 제가 보게 될, 다가올 수많은 오디션은 제가 굉장히 즐기면서 오디션이여 내가 와라 하는 마음으로 다음 오디션에는 더 잘 준비해서 합격소식을 꼭 전할 수 있으면 좋겠다. 화이팅"이라며 "그리고 노란달에 최종 합격하실 분들께도 축하드리고 노란달 공연도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심은우는 지난 2021년 중학교 동창 A씨의 폭로로 인해 학교폭력에 휩싸였다. 5년 넘게 활동을 중단한 심은우는 "수사를 통해 학교폭력 가해자가 아니라는 증거들이 나왔고, 이는 수사 결과에도 명시되어 있다"고 공식입장을 냈다. 활동 중단 당시 요가 강사로서 생계를 이어갔던 그는 지난해 유튜브로 복귀했고, 같은해 12월 연극 '동화동경'을 통해 연기 활동을 재개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마음심은우 김나연([email protected])
2026.03.18. 23:55
[OSEN=대전, 조은혜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홈런 세 방을 앞세워 KIA 타이거즈에게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화는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시범경기에서 7-5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한화가 시범경기 전적 3승4패를 기록, KIA는 2승4패1무를 마크했다. KIA 김도영, 한화 문현빈, 노시환 등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대회를 마치고 돌아온 국가대표 차출 선수들이 돌아오며 두 팀 모두 완전체에 가까운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KIA는 데일(유격수) 김호령(중견수) 카스트로(좌익수) 김도영(지명타자) 나성범(우익수) 김선빈(2루수) 윤도현(1루수) 김태군(포수) 박민(3루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투수로 이태양이 등판했다. 한화는 오웬 화이트가 선발투수로 나섰고, 오재원(중견수) 페라자(우익수) 문현빈(좌익수) 노시환(3루수) 강백호(지명타자) 채은성(1루수) 하주석(2루수) 허인서(포수) 심우준(유격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0-0으로 맞서있던 3회말 한화가 먼저 3점을 내고 앞섰다. 선발 이태양이 내려가고 올라온 김현수 상대 선두 허인서가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고, 심우준의 좌전 2루타에 순식간에 무사 2·3루 찬스가 만들어졌다. 이후 오재원이 초구에 좌익수 뜬공으로 돌아섰지만 페라자 타석에서 폭투가 나와 허인서가 홈을 밟았다. 페라자의 볼넷으로 계속된 1사 3루에서는 문현빈의 적시 2루타가 터지며 주자 두 명이 모두 들어와 한화가 3-0으로 KIA를 따돌렸다. 화이트에게 막혔던 KIA는 홈런 한 방으로 한 점을 만회했다. 5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김태군이 볼카운트 1-1에서 화이트의 3구 121km/h 커브를 타격해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김태군의 시범경기 첫 홈런. 점수는 1-3, 2점 차가 됐다. 한화가 달아나지 못한 사이 KIA가 6회초 2점을 추가하고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화이트가 내려가고 올라온 황준서 상대 카스트로가 좌전안타로 출루, 도루와 나성범의 땅볼로 3루까지 진루했다. 이어 김선빈이 볼넷으로 나가 대주자 정현창이 2루를 훔치며 2사 2·3루가 됐고, 윤도현의 적시타에 3-3 동점이 됐다. 이후 홈런으로 한 점씩을 더 냈다. 7회초 박민이 이상규의 136km/h 커터를 받아쳐 중월 솔로포를 터뜨리며 점수는 4-3. 그러나 7회말 심우준이 홍건희의 초구 130km/h 슬라이더를 공략해 좌월 솔로포로 맞불을 놓으면서 4-4의 균형이 이어졌다. 9회초에 다시 홈런으로 점수가 기울었다. 이번에도 주인공은 박민. 박민은 WBC 대회를 마치고 시범경기 첫 등판에 나선 정우주와의 풀카운트 승부 끝 8구 149km/h 직구를 타격,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으로 연타석 홈런을 기록했고, KIA가 한 점 리드를 지키고 승리를 가져왔다. 한화는 9회말 다시 홈런으로 KIA를 막았다. 선두 허인서가 전상현 상대 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3구 141km/h 직구를 타격해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포를 터뜨렸다. 허인서의 시범경기 4호 홈런. 이 홈런으로 5-5를 만든 한화는 다시 홈런으로 경기를 끝냈다. 오재원의 중전안타로 계속된 1사 1루에서 김태연이 전상현의 2구 141km/h 직구를 받아쳐 좌월 투런포를 만들었고, 그대로 한화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한편 KIA 선발 이태양이 2이닝 1볼넷 1탈삼진 무실점으로 내려갔고, 한화 선발 화이트는 5이닝 4피안타(1피홈런) 1볼넷 6탈삼진 1실점으로 쾌투했다. 타선에서는 문현빈이 2안타 2타점, 심우준이 2안타(1홈런) 1타점 2득점으로 활약했고, 박민이 연타석 홈런을 쳤으나 팀 패배로 그 빛이 바랬다. /[email protected] 조은혜([email protected])
2026.03.18. 23:50
[OSEN=유수연 기자] 개그우먼 김미화가 가족을 향한 미안함과 아픔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쏟는다. 19일 방송되는 MBN ‘특종세상’에서는 김미화의 근황과 함께 가족을 둘러싼 깊은 속내가 공개된다. 선공개 영상에 따르면 김미화는 과거 ‘쓰리랑 부부’ 전성기를 떠올리며 “시청률이 68%였다. 그 시간에는 전 국민이 TV 앞에 앉아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현재 남편 윤승호와의 결혼 생활을 언급하며 “결혼한 지 20년이 됐는데, 돌아보면 잘해준 것보다 미안한 생각이 더 많다. ‘왜 더 잘 못 해줬지’라는 후회가 든다”고 털어놨다. 특히 김미화는 가족 이야기를 꺼내던 중 끝내 눈물을 보였다. 그는 “정말 그런 걸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고 말하며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김미화 부부는 발달장애를 가진 아들을 위해 혹독한 ‘홀로서기 훈련’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 김미화는 아들에 대해 “남편의 가장 아픈 손가락”이라고 표현하며 깊은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김미화는 1986년 결혼 후 이혼의 아픔을 겪은 뒤, 현재 남편 윤승호와 재혼해 가정을 꾸렸다. 김미화의 눈물 어린 고백이 담긴 ‘특종세상’은 이날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유튜브 캡처 유수연([email protected])
2026.03.18. 23:49
[OSEN=연휘선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가 6개월 만에 새롭게 돌아온다. 그동안 섭외 준비만 300팀, 자신감 넘치게 돌아온 원조 '국뽕' 예능의 진수가 기대감을 더한다. 19일 오후 MBC에브리원은 예능 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약칭 어서와)' 제작발표회를 온라인으로 녹화중계했다. 이 자리에는 프로그램을 연출한 전민경 PD와 2MC 김준현, 딘딘이 참석해 리부트로 돌아온 '어서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친구가 살아서 알던 한국에서 모두가 좋아하는 한국으로, 한국에 친구가 없어 초대하지 못 했던 이들까지 초대해 더 다양해진 한국 여행기 낫 놓고 몰랐던 K-한국의 매력부터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재미까지 동시에 선사하는 국내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0월 9일 방송된 419회를 끝으로 휴식기를 가진 결과 약 6개월 만에 리부트로 돌아온다. 전민경 PD는 먼저 휴식기를 거치고 6개월 만에 다시 돌아온 '어서와'를 두고 가장 달라진 점에 대해 "이번 시즌부터는 호스트, 한국에 사는 친구가 초대하는 시스템이 조금은 약해지고 다양한 사람들이 한국에 초대받아서 여행한다는 게 가장 큰 특징"이라고 밝혔다. 그는 그 배경에 대해 "'어서와'가 벌써 10년 차다. 제가 생각했을 때에는 20대의 사랑과 30대의 사랑이 다르듯이 사랑을 받는 만큼 10년 차엔 변화를 줘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6개월간 쉬면서 어서와의 본질이 무엇인지 고민했다. 초대받은 외국인이 한국을 여행한다는 건데 '초대받은'을 빼도 될 것 같더라. 이름만 들어도 아는 분들이 한국에 오고 싶다고 신청 메일을 보내주신 분들이 있었다. 초대받지 않아도 이 분들이 충분히 한국을 즐겁게 여행할 수 있고 충분히 즐겁게 볼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들었다"라고 설명했다. "6개월 동안 섭외만 했다. 자신있다"라며 웃은 전민경 PD는 "저희가 농담삼아 준비팀만 300 몇 팀을 꾸렸다.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분들을 많이 봤는데 한국에 대해 준비가 부족한 분들보다 기꺼이 나설 수 있는 분들을 많이 봤다. 한 사람을 볼 때 성격도 있지만 국적, 나라에서 오는 캐릭터가 있어서 그걸 짚어주면 좋겠다 싶어서 각 나라마다 거주하셨거나 관련된 분들이 나오셔서 특징을 짚어주실 것"이라고도 소개했다. 이 가운데 돌아온 '어서와'의 첫 여행자는 바로 파코다. 세네갈 출신의 프랑스 상인인 그는 프랑스 파리 에펠탑 인근에서 한국인 관광객들에게 유명세를 얻은 인물이다. 이에 전민경 PD는 "그 분이 한국에 애정을 표현한 게 15, 16년 정도가 됐다. 그런 캐릭터 서사를 보여드린다는 게 변화를 보여드릴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들었다"라고 섭외 이유를 밝혔다. 특히 그는 "저도 언어를 공부하지만 한국어를 이렇게 잘하냐고 물었을 때 단어를 들으면 관광객들한테 물어보고 혼자 노트에 적으면서 공부하는 모습을 봤다. 그때 '진짜 사랑하는 구나, 한국을 좋아하는 구나' 생각이 들어서 더욱 확신을 갖고 초대하게 됐다"라고 덧붙여 기대감을 더했다. 휴식기를 마치고 리부트로 돌아온 '어서와'에서 가장 달라진 점은 여행자를 보다 자유롭게 초대하게 된 점이다. 기존에는 한국에 친구가 있는 외국인들이 왔다면 이제는 초대받지 않아도 한국에 관심 있는 여행객들을 섭외할 수 있게 된 것. 그렇다면 제작진과 MC들이 보고 싶은 여행객은 누가 있을까. 이에 김준현은 "고든 램지 셰프가 와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미 한국에 왔다 가시긴 했는데 노포도 가보고 시장에서 길거리 음식도 먹는 모습을 보고 싶더라. 어떤 음식을 먹고 좋아할지, 유명 셰프님들이 오면 너무 좋을 것 같다"라며 밝혔다. 딘딘은 "보고 싶은 사람은 너무 많다. 그런데 진정성이 있으면 좋겠다. 아무래도 한번 정도 방문하시면 한국 바이브를 어느 정도 아시니까 초면인 분들이 오셨으면 좋겠다"라며 "최근에 제가 영화 '아바타: 불과 재' 캐스트 분들과 인터뷰 했는데 아역 중에 잭 챔피언이라는 친구가 한국에 너무 오고 싶다고 하더라. 카메라가 꺼지고도 진짜 한국 와보고 싶다고 하더라. 실제로 SNS 팔로우도 해서 메시지를 주고 받았다. 그렇게 진정성이 있고 한번도 안 와보고 궁금증 가득한 상태의 친구가 오면 너무 좋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전민경 PD는 "부담이 좀 되긴 하는데 바로 준비팀 신청하겠다"라고 의욕을 보이며 "개인적으로 카디비 씨가 한 번 와주시면 좋겠다. 지난번에 캔 참치에 고추장 비벼서 김에 싸드시는 걸 봤는데 제대로 먹는 구나 싶어서 와닿았다. 예상치 못한 재미가 있을 것 같다"라고 밝혔다. 나아가 딘딘은 "내한 가수들 코스처럼 됐으면 좋겠다. 우리도 다른 나라 가서 공연 하나만 끝내고 오기 아쉬울 때 있지 않나. 그들오 입국부터 코스로 '어서와'를 만나면 좋을 것 같다"라며 웃었다. 김준현은 지난 2017년부터 방송된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의 대부분을 함께 한 터줏대감이다. 그는 다시 한번 '어서와' MC로 시청자들을 만나는 것에 대해 "나가라 그래도 낙엽처럼 붙어 있고 싶은 프로그램이다. 정을 뗄 수 없는 프로그램"이라며 강한 애착을 보였다. 이어 "어떻게 보면 10년 가까운 시간을 해왔지만 어마어마한 애정이 생긴다. 내가 없고 다른 누군가 앉아있는 기간도 있었는데 굉장히 힘들었다. 내 프로그램이라는 마음이다. 리뉴얼도 되고도 불러주셔서 다행히도 함께 할 수 있었다"라며 강한 만족감을 보였다. 더불어 김준현은 "한국을 처음 여행하는 외국인 친구들의 표정이 미세하게 다 다르다. 그 감정이 표현되는 걸 시청자 분들이 좋아하시는데 지금까지 해왔기 때문에 같이 안 하면 허전할 것 같더라. 리뉴얼이 된다고 하니 이름만 들어도 알 만한 분들이 오신다고 하니 다른 프로그램을 새로 하는 느낌으로 설레고 있다. 첫 출연한 파코만 봐도 깜짝 놀랐다. 보면서 신기하더라. '저 사람이 한국에 돌아다녀?'라는 생각에 신기했다. 새로운 느낌으로 시작하게 됐다"라며 웃었다. 이와 관련 전민경 PD는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다. 저희가 6개월 동안 제작진이랑 이야기하면서 스튜디오, VCR도 많이 바뀌는데 이렇게 많이 바뀌었을 때 채널을 돌린 시청자가 '어서와'를 인지할 수 있는 분들이 누구일지 생각했을 때 나온 분"이라며 김준현 캐스팅에 대한 확신을 밝혔다. 무엇보다 그는 "10년 동안 함께해주신 게 있어서 나름의 아카이브가 계실 거라 더 많이, 더 세심하게 짚어주실 거라는 생각이 든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딘딘은 '어서와' 시리즈에 파일럿부터 원년 멤버로 함께 했으나 지난 2021년 프로그램을 떠난 뒤 5년 만에 함께 하게 됐다. 이를 두고 '개국공신의 귀환'이라는 평도 나왔던 터. 딘딘은 "제가 '어서와'를 21년 7월에 떠났더라. 5년 정도 됐다. '어서와' 기사가 뜨면 반가움 마음 반, 아쉬운 마음 반이 있었다. 그만하겠다고 한 이유는 너무 한 곳에 오래 있지 않았나 싶었는데 계속 그리움이 있더라. 시간이 지났어도 내 집이더라. '감히 다른 사람이 앉아있었어?' 생각 들면서 프로그램 황금기를 다시 한번 만들어보고 싶었다"라고 컴백 이유를 밝혔다. 이어 그는 "확실히 새로운 친구를 초대하는 것에 어려움이 있었다. 공감이 덜 되는 것도 있었는데 이제는 어떤 분이 와도 가능하다 보니 기대되는 것도 많다. 오늘 촬영 때 파코 영상을 보고 파일럿 때 느낌이 들었다. 그 때 이 프로그램이 잘 되겠다, 안 되겠다 보다 재미있다는 느낌으로 봤는데 그 느낌이 나서 오래갈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첫사랑의 기억은 있는데 나는 이미 농익어서 더 노련한 사랑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자신감을 보이기도. 그런 딘딘의 귀환에 대해 전민경 PD는 "관찰예능을 볼 때 옆에서 더 떠들어줄 사람이 있으면 좋겠는데, 그 점에서 가족이랑 같이 보는 느낌을 주는 게 딘딘"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딘딘 씨가 솔직하게 이야기를 해줄 때 '내 생각이 저랬는데' 하는 느낌을 받을 때가 많다. 그런 유쾌함과 솔직함이 드러날 수 있을 것 같아서 가장 먼저 연락했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그만큼 김준현, 딘딘 또한 서로의 케미스트리를 신했다. 김준현은 "오랜만에 보는데 딘딘을 지난주에 본 느낌이다. 진짜 그랬나보다 생각할 정도"라며 "재미있는 게 개그맨도 아닌데 콩트도 잘 받아준다. 솔직한 게 딘딘 씨 매력"이라고 밝혔다. 이어 "10년 전 '어서와'가 파일럿을 할 때는 스튜디오 없이 카페에서 했다. 폭우가 내리면 소리 때문에 녹화도 중단했다. 번듯하게 스튜디오 안에서 세트도 너무 예쁘게 리뉴얼 됐다. 감격스럽다. 그 시작을 같이 한 전우애 비슷한 것도 있다. 녹화 끝나고 정말 재밌었다"라며 웃었다. 딘딘 또한 "사실 김준현 형을 오래 봤다. 편하다 기본적으로. 편한 게 이 프로그램에선 중요하다. 어색하고 서로 잘하려고 하는 사이 보다는 너무 편하고 서로가 뭘해도 받아줄 수 있는 사이가 중요하다. 준현 형은 너무 친하고 뭘해도 받아준다. 5년이 지났는데도 아무렇지 않게 5년 전에 했던 것처럼 하는 걸 보고 지난주에 한 것 같더라. 그런데 흰머리가 많이 생겨서 슬프면서도 다시 왔다는 생각이 들었다. 기본적으로 제가 작다 보니까 문세윤, 김준현 같이 덩치 있는 분들을 옆에 두는 걸 좋아한다. 둘이 놀림을 받아주는 걸 좋아한다. 너무 좋다"라고 화답했다. 더불어 두 사람은 첫 여행자 파코를 본 소감에 대해 놀라움을 표했다. 딘딘은 "처음 파일럿부터 하면서 느낀 게 정말 애정이 있느냐, 그게 보여야 하고 정말 궁금한가가 보여야 그 회차가 재미있다. 그런데 파코는 그게 너무 느껴졌다. 이 프로그램에 가장 어울리는 게스트 아닐까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보면서 파일럿 때 생각이 났다. 그들도 굉장히 궁금해 했고 즐거워 했다. 파코를 보면서 저렇게 우리나라를 사랑해줄 수 있는 생각이 들어서 너무 고맙고 공감했다. 실제로 파코를 보고 싶을 정도로 감사했다"라고 강조했다. 김준현 역시 "만나지 못했지만 이미 내 동생 이라는 마음을 느끼게 된다. 다 큰 성인한테 이런 말 하기 그런데 너무 기특하고 고마운 느낌이 든다"라며 "파코랑 같이 온 친구들이 있는데 K컬처를 너무 좋아하고 궁금해 하고 그 걸 맞닥뜨리는 순간 감격한다. 그 진정성 덕분에 기분이 좋아진다"라고 거들었다. 이에 끝으로 전민경 PD는 이번 '어서와'의 핵심 관전 포인트에 대해 "제가 '어서와'를 막내부터 시작해서 5년 참여 했다. 소위 말하는 '국뽕' 콘텐츠가 많기는 한데 오리지널리티, 소위 말하는 업자들이 만들어내는 진정성이 무엇인지 거기서 만들어내는 이야기가 무엇인지 지켜보시면 너무나도 재미있게 보실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다시 돌아온 '어서와'는 오늘(19일) 오후 8시 30분에 리부트 돼 첫 방송된다. / [email protected] [사진] MBC에브리원 제공. 연휘선([email protected])
2026.03.18. 2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