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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민, 배정남과 '절벽 그네' 강제 탑승하더니…결국 "토할 것 같아" 처절한 절규 ('미우새')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근희 기자] '미운 우리 새끼’ 배우 이성민이 카자흐스탄의 아찔한 절벽 그네 앞에서 묵직한 카리스마를 내려놓고 혼비백산했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카자흐스탄으로 떠난 10년 지기 찐친 이성민, 김종수, 김성균, 배정남의 파란만장한 여행기 2탄이 공개됐다. 이날 네 사람은 현지의 명소인 ‘공포의 절벽 그네’에 도전하며 역대급 수난 시대를 예고했다. 먼저 매를 맞은 이는 김성균이었다. 가위바위보에서 패배해 그네에 오른 김성균은 “엉덩이 빠진다고”라며 비명을 질렀고 “스탑 스탑 스탑 플리즈”**라고 간절하게 외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본 서장훈은 “진짜 무서울 것 같아”라며 김성균의 공포에 깊이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지는 타깃은 멀찌감치 도망가 있던 배정남이었다. 김종수와 김성균은 배정남의 양쪽 팔짱을 끼고 마치 연행하듯 그네로 이끌었다. 위기에 몰린 배정남은 맏형 이성민을 향해 “같이 타야지”라며 손짓을 보냈고, 이성민은 처음엔 “일단 타봐”라고 선을 그었으나 결국 배정남의 끈질긴 설득에 그네에 몸을 실었다. 평소 진중한 이미지의 이성민이었지만, 절벽 끝 허공으로 내던져지는 순간만큼은 속수무책이었다. 엄청난 속도에 두 눈을 질끈 감은 이성민은 급기야 “토할 것 같아”라며 처절한 심경을 고백해 폭소를 자아냈다. / [email protected] [사진]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쳐 박근희([email protected])

2026.02.08.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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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미인’ 황신혜 “라이벌 無”..국내 모든 화장품 올킬한 ‘CF퀸’ (‘백반기행’)[순간포착]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하영 기자]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황신혜가 컴퓨터 미인 답게 과거 광고도 싹쓸이 했다고 밝혀 감탄을 자아냈다. 8일 방송된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책받침 여신’ 배우 황신혜가 등장해 모태 미녀임을 인증했다. 이날 황신혜는 책받침 여신 시절을 보곤 “와 진짜 예쁘다”, “아기다 아기”라며 자화자찬 했다. 이에 허영만은 “책받침 라이벌 누구냐”라고 물었고, 황신혜는 “없었다. 저 하나였다”여라고 밝혔다. 당시 황신혜는 서구적인 이목구비로 데뷔와 동시에 주목을 받으면서 CF퀸에 등극, ‘컴퓨터 미인’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황신혜는 “화장품은..모든 화장품 광고는 다 했다고 본다”라고 밝혀 주변을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 그는 “요즘은 정말 나한테 예쁘게 봐주고 예쁘다고 이렇게 표현해 주는 게 대단히 감사하다는 걸 많이 느낀다”라고 전했다. 허영만이 “예쁘다고 하면 밥도 자주 사줘야 하고”라고 반응하자 황신혜는 “저는 사실 마음이 더 예뻐요 얼굴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과거 성형 의혹에 대해 황신혜는 “그러니까 이게 너무 예뻐도 너무 예쁘다 보니까 사람들이 그런 생각을 한 것 같다”라면서도 “그 당시에는 성형이 발달되지 않았을 때니까”라고 선을 그었다. /mint1023/@osen.co.kr [사진]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화면 캡처 박하영

2026.02.08.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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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미녀’ 황신혜, 얼마나 예뻤으면..“男학생들 쫓아와→파출소로 피신” (‘백반기행’)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하영 기자]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황신혜가 학창 시절부터 뛰어난 미모로 웃지 못할 에피소드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8일 방송된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책받침 여신’ 배우 황신혜가 출연했다. 이날 황신혜는 책받침 속 과거 자신의 얼굴을 보더니 “와 진짜 예쁘다. 아기다 아기. 얘가 예쁘다”라며 자화자찬했다. 이에 허영만은 “책받침 라이벌 누구냐”라고 물었고, 황신혜는 “없었다. 저 하나였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그런 가운데 식당에서는 황신혜가 등장하자 “너무 예쁘다”, “컴퓨터 미인”, “조각 미인이다” 등 감탄사가 터져 나왔다. 허영만은 “원래 공주 아니냐. 황신혜하면 공주 아니면 바비인형?”이라고 물었다. 이에 황신혜는 “그런 말 처음 들어본다. 저는 컴퓨터 미인이죠”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황신혜는 또렷한 이목구비의 모태 미녀로, 데뷔와 동시에 세간의 주목을 받으면서 CF퀸에 등극한 바. 허영만은 “성형의혹 얘기 많이 나오지 않았냐”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황신혜는 “그러니까 이게 너무 예뻐도”라고 웃으며 “너무 예쁘다 보니까 사람들이 그런 생각을 한 것 같다. 그 당시에는 성형이 발달되지 않았을 때니까”라고 성형 의혹에 선을 그었다. 심지어 서구적인 이목구비에 혼혈로 의심받기도 했다는 것. 한 예능에서 황신혜 어머니는 “우리 시어머님이 황신혜 보고 ‘어머 여기 영등포에 미국 사람 많은데 웬일이니’ 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허영만은 “파출소 이야기는 무슨 얘기냐”고 물었다. 황신혜는 “남자들이 무서웠다”라며 학교 가는 길에 남자들이 따라오니까 겁이 나서 파출소로 들어갔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학교 앞에 나가면 정말 저 구경하러 남학생 뿐만 아니라 여자애들도 구경하러 많이 와있었다”라고 전했다. 이를 들은 허영만은 “난 그 정돈 아니었는데”라고 씁쓸해했고, 황신혜는 “누가 뭐래요”라고 반응해 웃음을 안겼다. /mint1023/@osen.co.kr [사진]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화면 캡처 박하영

2026.02.08.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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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손예진 요리 실력에 '엄지 척'.."매생이 굴 떡국 추천"[순간포착]

[OSEN=선미경 기자] 개그우먼 이영자가 현빈이 추천한 매생이 굴 떡국에 도전했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이영자 TV’에는 ‘이영자 역대급 설 차림, 현빈의 떡국 레시피와 정성 가득 생선찜’이라는 제목의 콘텐츠가 공개됐다. 이번 콘텐츠에서 이영자는 생일을 맞아 스태프들과 동료들의 축하를 받았다. 커피차 선물부터 동료들의 축하까지 이영자를 웃게 만들었다. 이영자는 생일을 축하해준 이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또 이영자는 설을 맞아 특별한 음식을 준비했다. 이영자는 자신만의 팁을 담아 생선찜을 만들 준비를 했고, 특히 현빈이 추천한 설 음식으로 매생이 굴 떡국을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이영자는 “현빈이 맛있는 걸 보냈다. 물건이 아니라 인터뷰”라고 설명했다. 앞서 현빈이 배우 정우성 등과 작품 홍보차 이영자와 콘텐츠를 촬영했고, 이 과정에서 이영자가 추천받은 음식이 매생이 굴 떡국이었다. 촬영 중 이영자는 현빈에게 “아내가 끓여준 떡국?”이라며 메뉴 추천을 부탁했고, 고민하던 현빈은 “매생이 굴 떡국”이라고 답했다. 이영자는 “신년에 내가 요걸로 해먹을게요”라고 화답했고, 현빈은 엄지를 치켜세워 눈길을 끌었다. 현빈의 아내인 배우 손예진은 결혼 후 자신의 SNS를 통해 여러 차례 직접 만든 집밥을 공개한 바 있다. 정갈하게 만든 집밥을 남편과 함께 먹으며, 사진만으로도 큰 관심을 받았다. 현빈이 직접 손예진의 음식으로 ‘매생이 굴 떡국’을 추천해 이영자 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에게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이영자 유튜브 영상 캡처.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2.08.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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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만, ‘구족화가’ 황신혜 동생 그림에 감탄→반성..“난 뭘 그린거지” (‘백반기행’)[핫피플]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하영 기자]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허영만이 황신혜의 동생이자 구족화가 황정언 씨의 그림을 보고 반성했다. 8일 방송된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허영만과 황신혜가 안양 맛 기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황신혜는 남동생 황정언 씨에 대해 “화가다. 구족 화가 아시죠”라고 알렸다. 구족화가는 손이 아닌 입과 발로 그림을 그린다. 이에 허영만이 “몸이 좀 불편하냐”고 조심스레 물었다. 황신혜는 “29살 때 교통사고 나서 목을 다쳤다. 그래서 목 밑으로 신경이 다 없어서 입으로 그림을 그린다”고 밝혔다. 허영만이 “내가 힘든 얘기 꺼낸 거 아니냐”라고 했지만, 오히려 황신혜는 “정말 대단하고 정말 자랑스러운 동생이다. 이 얘기가 나오면 이제는 힘들지도 않고 정말 자랑하듯이 말한다”라고 자랑스러워했다. 무엇보다 허영만은 황신혜 동생의 그림을 보더니 “이야”라고 감탄했다. 입으로 그렸다고는 믿기 어려운 정교한 그림에 그는 “아이고 난 무슨 그림 그리고 있었는지 정말 미안해 죽겠네”라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mint1023/@osen.co.kr [사진]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화면 캡처 박하영

2026.02.08.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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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나, 생애 '첫 자가' 마련…무려 40년 대출 끼고 산 모던 아파트 '최초' 공개 ('미우새') [순간포착]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근희 기자] '미운 우리 새끼' 모델 송해나가 데뷔 후 처음으로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룬 보금자리를 전격 공개했다. 8일 전파를 탄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모델계와 예능계를 접수한 만능 엔터테이너 송해나의 새집과 일상이 최초 공개됐다. 은행 창구에 앉은 송해나는 “제가 이번에 이사를 하면서 대출을 받았거든요”라며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었고, 대출 내역을 살피던 은행원은 “주택담보대출을 이용 중이시다”라며 꼼꼼한 진단에 들어갔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대출의 규모였다. 송해나는 무려 '40년 만기'라는 장기 대출을 통해 생애 첫 아파트를 품에 안았음을 고백했다. 그는 “사실 이번에 대출을 받은 게 제 첫 아파트거든요”라며 벅찬 소회를 밝히는 동시에, “(대출금을) 빨리 갚고 싶기도 하고 어떻게 하면 조금 더 절약하며 잘 갚을 수 있을지 궁금하다”며 자산 관리에 대한 야무진 의지를 불태웠다. 단순한 집 자랑이 아닌, 중도상환과 절약법을 진지하게 묻는 송해나의 반전 매력에 스튜디오의 감탄도 쏟아졌다. 이를 지켜보던 MC 신동엽은 “참 똘똘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아 훈훈함을 더했다. 이어 공개된 송해나의 보금자리는 그야말로 ‘모던의 정석’이었다. 화이트와 베이지 톤을 베이스로 섬세하게 맞춘 톤앤매너는 화보 촬영장을 방불케 할 만큼 깔끔했다. 군더더기 없는 심플한 가구 배치와 세련된 무드는 모델 송해나만의 감각적인 라이프스타일을 고스란히 투영하고 있었다. / [email protected] [사진]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쳐 박근희([email protected])

2026.02.08.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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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 김나영, 하루종일 집밥 챙기다 멘붕..결국 집 나갔다 “괴물 될 듯” (노필터TV)

[OSEN=박하영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두 아들 방학을 맞이해 주방에서의 바쁜 일상을 보냈다.  8일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nofilterTV’에는 ‘오늘 뭐먹지 집밥 메뉴 고민 된다면 나영이네 삼시세끼 보러오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나영은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저희 집은 지금 '돌밥돌밥(돌아서면 밥하고, 돌아서면 또 밥하는)' 시즌에 돌입했다”라며 아이들에게 해주고 있는 집밥 메뉴를 공개했다. 가장 먼저 오니쿡 레시피를 참고했다는 김나영은 닭고기 우엉 주먹밥을 완성했다. 그는 “제가 매일 매일 메뉴를 선택하기 어렵더라. 똑같은 걸 계속 해줄 수가 없고 그래서 SNS를 보다가 오니쿡님의 레시피를 보고 따라하고 있다”라면서 “그렇게 레시피 올려주시는 분들 진짜 사랑이다. 메뉴 고민 너무 어렵다”라고 토로했다. 큼지막한 주먹밥 3개를 완성한 김나영은 “이거는 마이큐 도시락으로 챙겨주겠다. 귀엽죠”라며 도시락을 챙겼다. 이에 마이큐는 “감사히 잘 먹겠습니다”라며 소중하게 받았고, 김나영은 “잘 갔다와”라며 다정하게 배웅하며 달달한 신혼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 아이들이 공부하는 동안 점심 준비에 나선 김나영은 배추 된장국과 바싹불고기 요리를 선보였다. 두 아들은 “합격”이라며 엄마 요리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런 가운데 김나영은 아이들이 수학 숙제를 하는 틈을 타 잠시 집을 벗어났다. 그는 “저는 30분 동안 탈출해서 테니스를 치면서 멘탈 관리를 하겠다. 계속 이렇게 집에 있다가는 저 정말 괴물로 변할지 모른다”라고 밝혔다. 테니스를 치면서 멘탈을 다시 잡은 김나영은 아이들을 독서교실에 데려다준 뒤 혼자만의 시간을 가졌다. 이때 제작진의 방문에 김나영은 “우리 집에서 음식 냄새 많이 나지? 일어나서 주방을 떠난 적이 없다. 여기에서만 벗어나질 못한다”라고 하소연했다. 저녁에는 꽁치 김치찌개, 잡채를 완성해 다함께 식사를 즐겼다. 마이큐를 비롯해 아이들은 “맛있다”라고 했고, 김나영은 “오늘 하루 종일 돌밥 돌밥 하다가 하루가 다갔다. 근데 신우 이준이가 매 끼니 엄청 맛있게 먹어줘서 뿌듯했다. 내일도 돌밥 돌밥 화이팅 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김나영의 nofilterTV’ 박하영

2026.02.08.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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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예은 맞아? 또 다 내려놓은 분장술..배신의 아이콘까지 등극 ('런닝맨')

[OSEN=김수형 기자] '런닝맨' 멤버들의 비주얼이 제대로 망가진(?) 촬영 현장이 공개돼 웃음을 자아냈다. 8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는 연령고지 촬영 현장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추억의 캐릭터 콘셉트 분장에 도전했고, 시작부터 원성이 터져 나왔다. 지석진은 반인반수 할아버지, 지예은은 또치, 김종국은 희동이, 송지효는 도우너, 하하는 어머니 ‘융드옥정’으로 변신이 결정됐다. 유재석은 양복 콘셉트를 고수하려 했지만 멤버들의 거센 반발에 “내가 우승했는데?”라며 억울함을 호소했고, 결국 양세찬과 함께 ‘꼴뚜기 형제’로 분장하며 현실을 받아들였다. 분장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자 현장은 그야말로 웃음바다. 지석진을 본 양세찬은 “2년 뒤면 이렇게 될 것 같다. 2년 뒤에 분장하지 말고 한 번 더 하자”고 농담했고, 지석진은 “하하 때문에 이렇게 된 거다. 미션 성공해야 했는데”라며 원망해 폭소를 안겼다. 분장을 마친 뒤에는 하하에게 “네가 이겼어야지. 내가 화 안 난 것 같아?”라며 투덜댔지만, 하하는 웃음을 참지 못했다. 특히 꼴뚜기로 변신한 양세찬이 “얼굴 분장은 안 해서 고맙다”고 하자 제작진은 “생긴 게 꼴뚜기라”라고 받아쳐 현장을 뒤집었다. 이후 멤버들은 단체 포스터와 연령고지 영상을 촬영했고, 지석진이 “‘런닝맨’은 12세”라고 외치자 멤버들과 제작진이 “15세다”라고 정정하는 해프닝도 이어졌다. 이날 레이스는 ‘2의 게임’ 특집으로 진행됐다. 멤버들은 숫자 ‘2’와 관련된 미션을 수행하며 상품공과 벌칙공을 놓고 경쟁했다. 식사 역시 2의 배수 인원이 모여야 가능하다는 규칙이 더해져 긴장감을 높였다. “밥은 먹자”며 연합을 약속했던 멤버들은 출발과 동시에 각자도생 모드로 돌입, 배신이 난무하는 눈치싸움이 펼쳐졌다. 양세찬은 ‘안테나 놈들’로 낙인찍힌 서러움을 풀 듯 “홀수로 다 터뜨리겠다”며 불나방 모드를 선언했고, 승부사 이미지의 홍진호는 종료 직전까지도 목적지를 정하지 못한 채 길 한복판을 헤매 반전 재미를 안겼다. 무엇보다 눈길을 끈 건 지예은이었다. 여배우 이미지는 잠시 내려놓은 채 또치 분장으로 등장한 그는 포복절도 비주얼로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레이스 도중 한 멤버와 끝까지 의리를 지키는 듯 보였지만, 알고 보니 치밀하게 배신을 준비했던 것. 배신자 낙인이 찍힌 뒤에도 지예은은 당당한 표정으로 “제가 여기서 배운 게 이런 거예요”라고 말해 멤버들의 말문을 막히게 했다. 비주얼도, 의리도 내려놓은 멤버들의 ‘레전드 분장’과 배신 레이스가 또 하나의 웃음 명장면을 탄생시켰다. /[email protected] [사진]'런닝맨'   김수형([email protected])

2026.02.08.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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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한테 주장 완장 박탈 떠들던 英 해설자, 로메로엔 입꾹닫..."레알-바르사 급 선수"

[OSEN=이인환 기자] 누구에겐 엄격했고, 누구에겐 관대했다. 손흥민(LAFC)의 리더십을 두고 “끝났다”라거나 “완장을 빼야 한다”고 날을 세웠던 토트넘 전문가가 주장 로메로의 무책임한 퇴장 앞에서는 입을 닫았다. 토트넘은 7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0-2로 완패했다. 분수령은 전반 29분. 주장 크리스티안 로메로의 선택이 경기의 균형을 무너뜨렸다. 볼 경합 상황에서 타이밍은 늦었고 동작은 컸다. 로메로는 카세미루의 정강이를 가격한 뒤 발목까지 밟았다. 주심 마이클 올리버의 판단은 단호했다. 지체 없는 레드카드. VAR 개입조차 필요 없었다. 그 순간 경기의 흐름은 끝났다. 수적 열세에 놓인 토트넘은 급격히 무너졌다. 전반 38분 브라이언 음뵈모에게 선제골을 허용했고, 후반 36분 브루노 페르난데스에게 쐐기골까지 내주며 힘없이 주저앉았다. 단순한 1패 이상의 후폭풍이었다. 더 뼈아픈 지점은 ‘타이밍’이었다. 로메로는 불과 며칠 전 구단 수뇌부의 투자 부족을 공개 저격했다. “뛸 수 있는 선수가 11명뿐이었다. 부끄러운 일”이라는 SNS 발언은 내부 결속보다 균열을 드러냈다. 그리고 곧바로 주장 스스로가 팀을 수적 열세로 몰아넣었다. 설득력을 스스로 지워버린 셈이다. 징계도 치명적이다. 이번 시즌 두 번째 퇴장. 다이렉트 레드 3경기에 누적 가중 1경기가 더해져 총 4경기 출전 정지다. 수비 리더의 공백은 순위 싸움에 직격탄이다. EPL 경기 센터는 ‘과도한 힘으로 상대를 위험에 빠뜨린 심각한 반칙’이라 규정했다. 심판 출신 대런 칸 역시 BBC를 통해 “의심의 여지 없는 레드카드”라 단언했다. 토마스 프랭크 감독은 감쌌지만 부정하진 못했다. “공을 노렸다”라고 말하면서도 “그래도 로메로의 퇴장은 정당하다. 레드카드는 레드카드”라고 인정했다. 주장 완장 박탈 가능성은 일축했지만, 리더십의 타격까지 지울 순 없었다. 이 대목에서 묘한 침묵이 이어졌다. 과거 손흥민의 리더십을 향해 날을 세웠던 ‘전문가’들의 입이다. 지난 시즌 토트넘 출신 미드필더 제이미 오하라는 은퇴 후 평론가로 활동하면서 손흥민에 대한 독설을 이어왔다. 오하라는 과거 “손흥민은 이제 끝났다”, “주장 완장을 빼앗아야 한다”는 등 평가를 넘어선 발언으로 팬들의 거센 반발을 샀다. 특히 지난 시즌에는 “큰 제안이 오면 손흥민을 내보내야 한다. 프리미어리그는 이제 그에게 너무 빠르다. 속도를 잃었다”고 주장했다.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의 영향력 부족을 언급하며, 라이언 긱스의 포지션 전환을 예로 들어 “플레이를 바꿔야 한다”고 까지 말했다. 그러나 로메로의 무책임한 퇴장 앞에서는 분위기가 달랐다. 공개 비판은 사라졌고, 설명은 줄었다. 손흥민에게는 리더십을 문제 삼던 잣대가, 로메로에게는 관대해졌다. 현지에서도 이 온도 차를 주목한다는 시선이 적지 않다. 통계는 더 냉정하다. 로메로는 토트넘 합류 이후 리그 최다 퇴장 타이 기록 보유자다. 모든 대회를 합치면 이미 6장. 주장이라는 직책과 어울리지 않는 수치다. 그럴수록 대비는 선명해진다. 손흥민은 위기 때 더 차분했고, 팀을 10명이 아닌 12명처럼 보이게 했던 이름이었다. 이런 상황에서 로메로에 대한 비판은 하지 않고 있는 오하라는 오히려 로메로에 대해 레알급 선수라고 극찬을 보낸 바 있다. 폭주하는 로메로 주장 체제에서 손흥민 캡틴 시절이 그리워지는 이유다. 리더의 한 행동은 단순한 반칙이 아니라 팀의 시즌을 흔든다. 그리고 지금 토트넘은 그 대가를 치르는 중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인환([email protected])

2026.02.08.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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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반기행’ 장윤정 “쓰레기장→트럭 위에서 노래” 무명시절 회상 [Oh!쎈 예고]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하영 기자]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장윤정 출연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8일 방송된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다음주 예고 트로트 여제 장윤정이 등장한다고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이날 예고에서 장윤정은 “가수냐 개그맨이냐”라는 허영만 질문에 “개그맨들이 좋아하는 가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1999년 제20회 강변가요제 대상을 수상하면서 데뷔한 장윤정은 2004년 정규 1집 ‘어머나!’를 발매하면서 전국적 신드롬을 일으켰다. 그렇게 트로트 여제로 등극한 장윤정은 “전국팔도 공연을 했지만 독도, 울릉도 빼고 다갔다”라고 해 감탄을 자아냈다. 무엇보다 장윤정은 신인 시절을 떠올리는 듯, 이어진 영상에서 “쓰레기장 앞에서 노래하고, 트럭 위에서 노래도 했다. 트럭 운적석에서 음악을 틀고 그 주위에서 제가 노래를 했다”라고 전해 궁금증을 모았다. /mint1023/@osen.co.kr [사진]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화면 캡처 박하영

2026.02.08.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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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나라 父母님도 못 챙겨준 생일을..." 이영자, 생일날 팬들에 뭉클한 고백 ('이영자 TV')

[OSEN=박근희 기자] 개그우먼 이영자가 팬들과 동료들의 따뜻한 축하 속에 감사함을 보였다. 8일 오후 유튜브 채널 ‘이영자 TV’에는 ‘이영자 역대급 설 차림, 현빈의 떡국 레시피와 정성 가득 생선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자는 자신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촬영장으로 배달된 깜짝 커피차 선물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그는 연신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를 전하는 한편, 현장에서 고생하는 제작진 한 명 한 명을 살뜰히 챙기며 함께 커피를 마시자고 권하는 등 특유의 넉넉한 인심을 보였다. 감동은 대기실에서도 이어졌다. 팬 '버터'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깜짝 생일 파티를 마주한 것. 화려하게 꾸며진 대기실과 팬들의 진심 어린 축하에 이영자는 북받치는 감정을 숨기지 못했다. 그는 “우리 버터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진짜 우리 엄마 아버지도 못 챙겨주는 생일을 챙겨주시고. 엄마 아버지는 하늘나라에 있어서 못 챙겨줘요”라며 그리운 부모님을 언급해 현장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 [email protected] [사진] 유튜브 ‘이영자 TV’ 박근희([email protected])

2026.02.08.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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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입대 전 마음껏 먹었더니 96kg..."軍서 멜로망스인 줄 몰라봐" ('미우새')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근희 기자] '미운 우리 새끼’ 멜로망스 김민석이 군 입대를 앞두고 행복한 먹부림을 즐기다 96kg까지 증량했던 반전 과거를 고백했다. 8일 전파를 탄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게스트로 김민석이 등장했다. 김민석은 평소 먹는 것을 너무 좋아해 365일 다이어트 중이라는 근황을 전했다. 특히 그는 "2주 동안 10kg이 찐 적이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감미로운 목소리와 상반되는 남다른 식성 에피소드도 이어졌다. 과거 삼겹살 10인분에 곱창 5인분을 한 끼에 먹은 적이 있다는 김민석은 “다이어트 기간이었는데, 한때 그게 유행이었어요. 황제 다이어트라고. 단백질만 먹으면 살이 빠지는 줄 알아서 고기만 먹었다. 그렇게 많이 먹으면 안 빠진다고”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혼자 고깃집 기름통을 비울 때까지 고기를 구워 먹었다는 일화는 대식가 서장훈조차 혀를 내두르게 했다. 이날 방송의 하이라이트는 김민석의 군대 시절 사진 공개였다. 지금의 날렵한 모습과는 사뭇 다른 건장한 체격에 김민석은 “좀 빠져서 96kg”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본 서장훈은 “아예 다른 사람인데?”라며 도저히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실제로 김민석은 군 시절 본인이 멜로망스임을 입증하는 것조차 쉽지 않았다고 회상했다. 입대를 앞두고 급격히 체중이 늘었던 이유에 대해 그는 “군대 가기 직전에 직전인데 먹고 행복하게 활동하자. 마음껏 불어나서 입대를 했다”라고 밝히며 특유의 해맑은 매력을 뽐냈다. / [email protected] [사진]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쳐 박근희([email protected])

2026.02.08.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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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려도 포기하지 않던 김상겸, 예탈-16강-예탈 끝 감격의 銀...네티즌도 찬사 또 찬사 "감동적이다" [2026동계올림픽]

[OSEN=이인환 기자] 느려도 포기하지 않은 선수가 만 37세의 나이로 염원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상겸은 8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손드리오주의 리비뇨 스노 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평행대회전 결승에서 벤야민 카를(오스트리아)에 0.19초 차로 패하며 최종 2위를 기록했다. 평행대회전은 선수 두 명이 블루코스와 레드코스에서 나란히 출발해 피니시 라인을 먼저 통과하는 선수가 승리하는 방식으로 치러진다. 예선에서는 두 코스를 번갈아 주행한 뒤 합산 기록으로 순위를 따진다. 여기서 상위 16명이 결선에 올라 토너먼트 방식으로 최종 순위를 가리게 된다.  그런 만큼 언제 어디서 이변이 일어날지 모르는 종목이기도 하다. 그리고 밀라노에서는 김상겸이 돌풍의 주인공이 됐다. 두가 '배추보이' 이상호를 주목할 때 김상겸은 이변에 이변을 거듭하며 자신의 4번째 도전에서 기어코 메달을 목에 거는 데 성공했다.  김상겸은 1차 예선에서 18위로 탈락 위기에 놓였으나 2차 예선에서 순위를 끌어 올리며 살아남았다. 그는 1·2차 합계 1분27초18를 기록하며 8위를 차지, 결선 토너먼트에 올랐다. 16강에선 행운까지 따랐다. 김상겸은 3조에서 슬로베니아의 잔 코시르와 16강전을 치렀다. 레이스 도중 코시르가 넘어지면서 43초05로 피니시 라인을 통과한 김상겸이 8강행의 주인공이 됐다.  8강에서도 행운의 여신이 김상겸에게 미소를 지어줬다. 그가 상대한 로날드 피슈날러(이탈리아)는 예선에서 합계 1분25초13로 1위를 기록하며 결선에 오른 강자다. 하지만 피슈날러가 흔들리면서 완주를 포기했고, 43.24로 피니시 라인을 통과한 김상겸이 4강 진출의 주인공이 됐다. 해설진도 "이변에 이변"이라고 말할 정도로 기분 좋은 반전이었다. 그리고 김상겸은 4강에서도 승리하며 생애 첫 올림픽 메달을 확보했다. 또 블루코스를 탄 그는 테르벨 잠피로프(불가리아)를 꺾고 결승에 올랐다. 초반엔 다소 뒤처졌지만, 중반에 속도를 내면서 역전했고, 그대로 먼저 결승선에 들어왔다. 최종 기록은 43초37였다. 잠피로프는 막판에 살짝 삐끗하면서 0.23초 늦게 들어왔다. 한국 설상 종목 최초의 금메달까지 남은 건 단 1승. 그러나 상대는 세계 최강자 중 한 명인 1985년생 베테랑 카를이었다. 그는 이미 올림픽에서 메달을 3개나 손에 넣은 전설(2010 밴쿠버 은메달, 2014 소치 동메달, 2022 베이징 금메달)이자 '디펜딩 챔피언'이었다. 결승에서도 블루코스를 탄 김상겸은 좋은 스타트를 선보였고, 1차 측정 구간을 0.17초 빨리 통과했다. 다만 뒤이어 삐끗하는 아쉬운 실수가 나오면서 카를에게 뒤처졌다. 김상겸은 포기하지 않고 다시 속도를 내며 역전에 성공했다. 하지만 마지막 구간에서 카를에게 재역전을 허용하며 0.19초 늦게 피니시 라인에 들어왔다. 올림픽 2연패를 달성한 카를은 웃통을 벗고 눈 위에 몸을 던지는 세리머니를 펼쳤다. 은메달이 확정된 김상겸은 자못 아쉬운 듯 환하게 웃진 못했다.  그럼에도 기대 이상의 성적임은 아무도 부인할 수 없다. 김상겸은 이전까지 세계선수권대회와 3차례 올림픽에서 한 번도 시상대에 오르지 못했지만, 4번째 올림픽 도전에서 기어코 일을 내는 데 성공했다. '3전 4기' 끝에 이룬 쾌거였다. 김상겸의 이번 은메달은 2018 평창 대회에서 이상호가 따냈던 은메달 이후 한국 설상 역사상 두 번째 메달이다. 또한 그는 동·하계를 통틀어 한국의 통산 올림픽 400번째 메달 주인공이 되는 영예까지 안았다. 이전까지 한국은 하계올림픽에서 320개(금 109개, 은 100개, 동 111개), 동계올림픽에서 79개(금 33개, 은 30개, 동 16개)의 메달을 획득하고 있었다. 3전 4기 끝에 얻은 김상겸의 메달이다. 그는 2014 소치 올림픽에서 17위로 예선 탈락, 2018 평창 대회 16강 탈락, 2022 베이징 대회 24위로 예선 탈락했다. 포기할 수도 있었지만 무너지지 않고 달린 것이 이번 기적의 은메달로 이어진 것이다. 김상겸은 앞서 인터뷰에서 "나는 느리지만 포기하지 않는 선수"라고 스스로의 도전에 대해 밝힌 바 있다. 실제로 그는 한체대 졸업 이후 국내 열악한 스노보드 스포츠 사정으로 인해 막노동도 하면서 선수 생활을 이어온 바 있다. 그런 상황서도 포기하지 않으면서 자신의 말대로 천천히 자신의 길을 걸었던 것이 새로운 신화로 이어졌다. 느릴지 몰라도 포가히자 않는 선수. 김상겸은 자신의 말대로 느려도 꾸준히 걸으면서 새롭게 자신의 신화를 달성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인환([email protected])

2026.02.08.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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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은 잔류한 이강인, 여름은 모른다 #연봉 최하위 #재계약 #엔리케 사임?

[OSEN=이인환 기자] 재계약을 앞둔 이강인의 다음 시즌 거취는 더 이상 단순한 문제가 아니게 됐다. 프랑스 유력지 '르 파리지앵'은 7일(한국시간) PSG 1군 선수단의 세전 월급 구조를 공개했다. 스폰서 수익, 초상권, 성과급을 제외한 순수 구단 지급 급여다. 이를 인용한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루이스 엔리케 감독 체제에서 충격적인 급여 격차가 드러났다"라고 전했다. 가장 많은 급여를 받는 선수는 우스만 뎀벨레였다. 월 156만 유로(약 27억 원)로 정점에 섰다. 주장 마르퀴뇨스가 113만 유로, 아슈라프 하키미가 110만 유로로 뒤를 이었다. 이들은 구단이 규정한 '1단계', 상징성과 글로벌 영향력을 지닌 최상위 그룹이다. 시선은 자연스럽게 그 아래로 내려간다. 이강인의 월급은 31만 유로(약 5억 원대). 1군 선수 19명 가운데 하위권, 밑에서 네 번째 수준이다. 윌리안 파초, 루카스 베랄두, 마트베이 사파노프와 같은 최하위 급여 그룹에 묶였다. 뎀벨레와는 정확히 다섯 배 차이다. 아이러니는 경기력이다. 이강인은 2선 전 지역을 오가며 연결 고리 역할을 맡고, 점유 안정과 전술 변형의 핵심 카드로 활용됐다. 엔리케 체제에서 ‘유틸리티’ 이상의 가치를 증명했다는 평가가 적지 않다. 출전 시 흐름을 바꾸는 장면도 꾸준했다. 급여표와 경기 영향력 사이의 간극이 선명하다. 그럼에도 PSG의 태도는 일관됐다. “판매 불가.” 겨울 이적시장에서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접근은 문전에서 차단됐다. 비용 대비 효율 때문이다. 낮은 급여로 전술 활용도와 마케팅 효과를 동시에 가져간다. 아시아 시장 파급력까지 더하면 투자 대비 수익은 극대화된다. PSG가 이강인을 ‘복덩이’로 보는 이유다. 하지만 변수가 생겼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거취다. 영국 현지에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차기 시즌을 앞두고 엔리케를 유력 후보군에 올려놓았다는 관측이 흘러나왔다. 공식 제안 단계는 아니지만, 맨유가 추구하는 빌드업·전환 중심 축구와 엔리케의 색깔이 맞닿아 있다는 분석이다. 감독 이적설은 곧 스쿼드 재편 시그널로 이어진다. 이강인에게 이는 중대 변수다. 현재 PSG 내 입지는 ‘엔리케의 선택’ 위에 놓여 있다. 전술적 신뢰가 감독과 함께 이동한다면, 파리에서의 위상은 재설정이 불가피하다. 반대로 엔리케가 잔류하더라도 문제는 남는다. 재계약 테이블이다. 현 계약은 2028년까지지만, 반복 출전과 챔피언스리그 기여가 누적되면 대우 재조정 요구는 자연스럽다. PSG는 급여 피라미드를 쉽게 흔들지 않는다. 스타·상징·핵심·로테이션의 위계가 분명하다. 재계약이 이뤄지더라도 ‘대폭 인상’보다는 구조를 유지한 ‘관리형 인상’ 가능성이 크다. 이 경우 이강인의 선택지는 갈라진다. 안정적 역할을 택할 것인가, 혹은 출전 시간 증가 등을 위한 결단을 내릴 것인가. 엔리케의 맨유설은 그래서 단순한 소문이 아니다. 이강인의 다음 시즌을 가르는 촉매다. 감독의 거취, 급여 구조, 재계약 조건. 세 축이 동시에 흔들리고 있다. PSG가 보여줄 성의의 수준, 그리고 이강인이 요구할 위상의 간극이 얼마나 좁혀질지. 파리의 여름은 조용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email protected] 이인환([email protected])

2026.02.08.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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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혜, 강남 6평 원룸서 ‘사고’ 발생..입술 터지고 눈물 “고난의 연속” (경혜볼래)

[OSEN=박하영 기자] 배우 박혜경이 첫 자취 생활의 고충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흘렸다.  8일 유튜브 채널 ‘경혜볼래’에는 ‘생활 능력치가 100 상승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화면에는 ‘자취는 고난의 연속이라고 했던가’라는 자막과 함께 건조대 침몰 사건, 아이보리 러그 위 김치 추락 사건, 화장실 잠김 사건 등 쉴 틈 없는 사건들이 이어졌다. 이날 박경혜는 손님맞이 후 열심히 청소한 뒤 휴식시간을 가졌다. 그때 건조대가 무너졌고, 그는 “이게 자취의 삶인가요. 잠깐만 누워볼까? 하는 순간 무너졌다”라고 토로했다. 건조대를 재설치 했지만 다시 무너졌고, 더불어 옷걸이까지 파손되는 상황이 발생하면서 박경혜는 행거에 걸린 옷들을 치우고 빨래를 널었다. 다음 날 본가에서 얻어온 음식을 냉장고 채우며 현실 자취생 면모를 드러냈다. 박경혜는 엄마표 어묵볶음, 감자볶음, 오징어볶음, 육개장, 숙주 나물, 순댓국 밀키트, 삼겹살, 쌀 등을 공개한 뒤 정리했다. 늦은 밤, 엄마표 반찬들로 야식을 먹던 박경혜는 아이보리 러그에 김치를 흘리고 말았다. 특히 박경혜는 커튼 세탁을 위해 코인 세탁방에서 빨래를 하다 큰 실수를 저질렀다고 고백했다. 걱정이 컸던 탓에 입술까지 터진 상황. 문제는 바로 드라이 시트를 세탁기에 함께 넣어버린 거였다. 이에 대해 박경혜는 "세탁이 끝난 뒤 드라이 시트를 찾아봤는데 없더라. 드라이 시트는 세탁기에 넣으면 안 된다고 하더라. 기계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더라”라고 떠올렸다. 그러면서 "사장님께 전화를 드려 상황을 설명했는데, 오히려 '괜찮다. 다만 빨래가 잘 안 됐을 수 있다'며 저를 걱정해주시더라. 너무 감사하고 죄송했다. 혹시 문제 생기면 연락 달라며 제 연락처도 남겼다”며 눈물을 보였다. 이후 박경혜는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커튼 설치, 화장실 창문과 현관문 문풍지 작업을 마칠 수 있었다. 평화롭게 하루를 마무리 하나 싶었지만 이번에는 화장실 문 잠금장치가 녹슬면서 문이 자꾸 잠기고 열리지 않는 상황을 마주했다. 이 과정에서 박경혜는 초보 자취생의 생생한 현실적인 면모를 드러내 많은 이들의 공감대를 자아냈다. /mint1023/@osen.co.kr [사진] ‘경혜볼래’ 박하영

2026.02.08.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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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션 거부에 놀랐다" 김하성 때문에 계획 급변경이라니…FA 불똥 튄 0점대 불펜, 연봉 깎였다

[OSEN=이상학 객원기자] 김하성(30) 때문에 하마터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떠날 뻔 했다. 김하성의 FA 신청 불똥이 불펜투수 타일러 킨리(34)에게 튈 줄 몰랐다.  킨리는 지난 8일(이하 한국시간) 애틀랜타 지역 라디오 방송 ‘680 더 팬’과의 인터뷰에서 “애틀랜타가 구단 옵션을 실행하지 않을 때 놀랐다. 그 전까지 모든 대화는 옵션을 실행하겠다는 분위기였는데 김하성이 옵트 아웃해서 팀 방향이 바뀐 것 같다. 구단도 ‘마지막에 변화가 생겼다. 우리는 네가 다시 돌아오길 원하지만 지금 당장은 연봉을 보장할 만한 여력이 없다’는 설명을 해줬다”고 밝혔다.  지난해 시즌을 마친 뒤 김하성은 2026년 보장된 연봉 1600만 달러를 포기하고 옵트 아웃을 통해 FA 시장에 나갔다. 잦은 부상으로 풀타임 시즌을 보내지 못한 김하성이 옵트 아웃하지 않을 거라고 예상한 애틀랜타는 킨리에 대한 2026년 연봉 550만 달러 구단 옵션을 실행할 계획이었다.  킨리도 그렇게 믿고 있었는데 김하성의 FA 신청으로 상황이 급변했다. 김하성이 옵트 아웃한 뒤 3일이 지나 애틀랜타는 킨리에 대한 옵션 거절을 공식 발표했다. 애틀랜타에 트레이드로 와서 0점대(0.72) 평균자책점으로 활약한 킨리라 옵션을 실행하지 않은 것은 의외로 여겨졌다. 그 배경이 결국 김하성이었다.  결과적으로 애틀랜타는 두 선수 모두 잡았다. 12월에 김하성과 먼저 1년 2000만 달러에 FA 계약을 했고, 1월에는 킨리와도 1+1년 보장 425만 달러에 재계약했다. 2026년 연봉 300만 달러, 내년 연봉 550만 달러 구단 옵션에 125만 달러 바이 아웃 금액이 포함됐다. 내년 옵션이 실행되면 최대 850만 달러 받을 수 있지만 아닐 경우 기존에 받던 연봉보다 125만 달러를 손해 본다.  그만큼 애틀랜타는 김하성을 우선 순위에 두고 있었다. 0점대 불펜보다 주전 유격수의 가치를 더 높게 쳤다. 김하성도 애틀랜타 복귀를 1순위로 삼고 FA 재수를 또 결정했지만 황당한 부상으로 시작부터 어그러졌다. 오프시즌 한국에서 체류하던 중 빙판길에 미끄러져 오른손 중지 힘줄이 파열됐다. 수술을 받은 김하성은 4~5개월 재활 예정이라 시즌 초중반까지 공백이 불가피하다.  김하성의 FA 신청으로 상황이 급변하긴 했지만 킨리도결국 애틀랜타에 남았다. 그는 “구단이 오프시즌에 계속 연락하며 다시 데려오고 싶다고 했다. 다행히 잘 해결됐다”며 연봉이 깎였지만 애틀랜타 복귀에 의미를 뒀다.  2018년 미네소타 트윈스에서 데뷔한 뒤 마이애미 말린스, 콜로라도 로키스를 거쳐 지난해 7월말 트레이드로 애틀랜타에 온 우완 불펜 킨리는 메이저리그 8시즌 통산 342경기(331⅓이닝) 19승14패21세이브54홀드 평균자책점 4.75 탈삼진 342개를 기록 중이다.  2022년 콜로라도에서 25경기 24이닝을 던지며 0점대(0.75) 평균자책점으로 활약했고, 3년 보장 625만 달러에 연장 계약했다. 그러나 계약 후 2년 연속 6점대 평균자책점으로 부진했고, 지난해에도 트레이드 전까지 콜로라도에서 5점대(5.66) 평균자책점으로 고전했다.  콜로라도는 마이너리그 투수 오스틴 스미스를 받고 킨리를 정리했다. ‘투수들의 무덤’ 쿠어스필드를 떠난 킨리는 애틀랜타에서 완전히 다른 투수가 됐다. 24경기(25이닝) 5승6홀드 평균자책점 0.72 탈삼진 22개로 위력을 떨쳤다. 강력한 슬라이더에 제구가 안정되며 필승조로 반등했다.  킨리는 트레이드 이후 반등에 대해 “새로운 팀에 와서 자극을 받은 것도 있고, 애틀랜타 코칭스태프·분석팀과 내가 원하는 투구 방식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며 “콜로라도 쿠어스필드에서 던지는 게 확실히 힘들었다. 늪에 빠진 것 같았다. 여기서 내 공이 통하지 않는다고 느끼면 그때부터 끊임없이 문제를 해결하려고만 한다. 지난 6년간 달 위에서 투구하고 있었다는 것을 떠나고 난 뒤에야 느꼈다”고 말했다.  해발 고도 1610m 고지대에 위치한 쿠어스필드는 공기 저항이 적고, 타구가 평지보다 10% 더 멀리 날아가는 특성이 있다. 킨리의 쿠어스필드 통산 평균자책점은 5점대(5.49)로 높지만 나머지 구장에서 2점대(2.74)로 큰 차이를 보였다. 중립적인 구장으로 꼽히는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살아났다. 킨리는 “애틀랜타에 와서 내가 원하는 대로 공이 움직였다. 쿠어스필드 같은 환경에서 벗어나면 밸런스 잡기가 쉬워진다”며 강조했다. /[email protected] 이상학([email protected])

2026.02.08.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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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세 늦깎이 국대의 꿈, 이렇게 허무하게 꺾이다니…'부상 날벼락' 최재훈, 불과 이틀 전 "설렌다" 말했는데

[OSEN=조은혜 기자]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최종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던 포수 최재훈이 예기치 못한 부상으로 생애 첫 국가대표 출전의 꿈을 접게 됐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구단은 "최재훈 선수는 8일 오전 수비 훈련 중 홈 송구를 받는 과정에서 오른손에 공을 맞아 타박이 발생, 현지 병원에서 엑스레이 촬영 결과 약지 골절로 전치 3~4주 소견을 받았다. 검진 결과는 즉시 WBC 대표팀에 전달했다"고 전했다. WBC 최종 엔트리 발표는 불과 이틀 전이었다. 지난해 11월 열린 K-베이스볼 평가전과 올해 1월 사이판 전지훈련을 모두 소화한 최재훈은 최종 명단에도 이름을 올렸다. 팀 동료 류현진과 정우주, 노시환, 문현빈과 함께하는 만큼 기대도 컸다. 최재훈은 한화 구단 유튜브 '이글스 TV'를 통해 "대표팀 확정이 돼서 영광스럽고 많이 설레고 있다. 한편으로는 긴장도 되고 있고, 잘했으면 좋겠다. 현진이 형을 비롯해서 우리 후배들이랑 같이 가는데, 잘해서 성적을 잘 냈으면 좋겠다"고 얘기했다. 그런데 대회가 한 달도 안 남은 시점에서 회복에만 3주 이상을 써야 하면서 WBC 참가가 어려워졌다. 만 36세가 되어서야 처음으로, 가장 큰 대회인 WBC에서 태극마크를 달게 됐는데 정작 대회를 얼마 남겨두지 않고 악재를 만났다. 적지 않은 나이의 베테랑인 만큼 다음 대회를 장담할 수 없어 아쉬움은 더욱 짙어지고 있다. 박동원, 최재훈으로 포수진을 꾸렸던 WBC 대표팀은 최재훈의 이탈로 새로운 백업 포수를 찾아야 하게 됐다. 지난해 11월 평가전에 나섰던 조형우(SSG), 왼손 유구골 제거 수술에서 회복한 김형준(NC) 등이 대체 자원으로 꼽힌다. 당장 소속팀 한화도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주전 포수 최재훈은 투수진을 이끄는 핵심 전력. 또 다른 베테랑 포수 이재원은 올해부터 플레잉 코치를 맡으면서 선수보다는 지도자 역할에 더 집중하는 겨울을 보냈다. 만약 최재훈의 공백이 길어지게 된다면 주전 포수 없이 시즌을 맞이해야 할 수도 있다. /[email protected] 조은혜([email protected])

2026.02.08.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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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이, 남편♥이 셋째 절대 안 된다고…"'S전자 부장' 남편이 반대한 진짜 이유는?" ('워킹맘')

[OSEN=박근희 기자]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가 셋째 아이를 향한 뜨거운 열망을 드러냈으나, 남편의 강력한 반대에 부딪힌 현실을 고백했다. 7일 오후 유튜브 채널 ‘워킹맘이현이’에는 ‘아빠들은 정말 이런가요? 알베르토해리포터의 현실 육아썰 대방출 [워킹맘 회식EP6]’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현이는 알베르토와 해리포터를 초대해 '워킹 파파'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회식 자리를 가졌다. 이날 대화의 화두는 단연 자녀 계획과 육아였다. 현재 두 아들을 키우고 있는 이현이는 아들딸 남매를 둔 알베르토를 향해 "유일하게 여긴 딸을 키우고 있어서 얼마나 부러운지 몰라. 딸 갖고 싶지 사실"이라며 '딸 엄마'가 되고 싶은 진심 어린 속내를 털어놨다. 하지만 곧바로 "우리 남편이 절대 안 된대"라며 남편의 단호한 입장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셋째 생각이 있느냐는 알베르토의 질문에 이현이는 "난 너무 생각 있는데"라고 즉답하며 출산 의지를 불태웠다. 이에 알베르토 역시 "나랑 똑같네. 나 셋째 생각했는데 와이프가 반대해서 안 된다"며 배우자의 반대로 셋째 꿈을 접은 처지에 깊이 공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S전자 부장'으로 알려진 남편 홍성기가 이토록 강력하게 셋째를 반대하는 '진짜 이유'는 무엇일까. 이현이는 "나는 낳는 건 낳는데 이제 키우는 걸 우리 남편이 훨씬 관여를 많이 하니까"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평소 남편이 육아에 깊숙이 관여하고 책임지는 비중이 높은 만큼, 현실적인 육아 부담이 반대로 이어진 것이다. / [email protected] [사진] 유튜브 ‘이영자 TV’ 박근희([email protected])

2026.02.08.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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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학대범' 첼시 출신 DF, 중국서도 퇴짜 맞았다...中 산둥 타이산 '깜짝 입단' 무산 "몸 상태 나빠서 영입 포기했다"

[OSEN=고성환 기자] 퀴르트 주마(32)가 중국 축구에서도 거절당했다. 그가 중국 슈퍼리그(CSL) 산둥 타이산 합류를 앞두고 문제가 터졌다는 소식이다. 중국 '즈보 8'은 8일(한국시간) "주마의 산둥 합류가 쉽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구단 보드진이 그의 몸 상태를 제대로 몰랐다고 한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언론인 쑨더신에 따르면 최근 산둥 이적설이 돌았던 외국인 선수 주마와 국내 선수 허이란 둘 다 지금으로서는 합류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센터백 주마는 과거 첼시, 웨스트햄 등에서 활약했던 선수다. 올 시즌에는 루마니아 명문 클루지에서 뛰었으나, 급여 미지급 문제로 계약을 해지했고 현재는 자유계약(FA) 신분이라고 전했다. 쑨더신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주마는 산둥 고위층이 처음에는 그의 신체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지 못했다. 이후 고강도 훈련을 소화할 수 없고, 신체 컨디션이 요구 수준에 미치지 못한다는 사실을 확인한 뒤 최종적으로 영입을 포기했다"라고 설명했다. 1994년생 주마는 한때 프랑스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유럽에서도 주목받던 중앙 수비수 중 한 명이다. 190cm에 달하는 큰 키와 강력한 피지컬을 지닌 그는 첼시와 스토크 시티, 에버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등에서 활약했다. 프랑스 대표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0 본선에 출전하기도 했다. 다만 고양이 학대라는 사고를 치기도 했다. 주마의 친동생이 그가 2022년 자신이 기르는 고양이의 얼굴을 가격하고 발로 차거나 신발을 던지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해 큰 논란이 일었다. 결국 주마는 180시간의 사회봉사와 5년간 고양이 양육 금지 처분을 받았고, 웨스트햄 구단에 따로 벌금을 내기도 했다. 이후 주마는 프리미어리그를 떠날 때까지 고양이 관련 조롱과 야유를 들어야 했다. 상대 공격수가 그를 볼 때마다 고양이 울음소리를 내는 일도 있었다.  결국 주마는 고양이 사건으로 프랑스 대표팀에서도 사실상 퇴출됐고, 2024년엔 웨스트햄을 떠나 사우디아라비아 알 오로바로 임대 이적했다. 유럽 빅리그에선 더 이상 그를 불러주지 않았다. 주마는 이번 시즌 루마니아의 클루지로 향했다. 하지만 그는 구단 재정 문제로 급여를 제대로 받지 못하면서 계약을 해지할 수밖에 없었고, 중국 무대에서 커리어를 이어나가려 했다.  앞서 프랑스 '풋 메르카토'는 "주마가 또 다시 새로운 나라에서 뛰게 된다. 그는 중국 슈퍼리그 산둥 타이산으로 이적할 예정이다. 주마는 1년 계약 + 옵션 1년 조건으로 산둥 타이산과 합의할 것으로 보인다. 프랑스, 잉글랜드, 사우디, 루마니아 리그를 경험한 주마는 다시 한번 '세계 여행'에 목적지를 추가하게 된다"라고 보도했다. 주마의 산둥행은 사실상 공식발표만 남은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중국 현지에서 산둥 보드진이 마음을 바꿨다는 소식이 들려오면서 그의 미래는 다시 안갯속에 빠지게 됐다.  수비 보강이 필요한 산둥으로서도 예상치 못한 변수다. 산둥은 대한민국의 명장 최강희 감독이 지휘 중인 팀으로 국내 팬들에게도 잘 알려져 있다.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손준호가 뛰었던 팀이기도 하다. /[email protected]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풋 메르카토 소셜 미디어. 고성환([email protected])

2026.02.0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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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이런 일이’ 38세 김현수 샤우팅이 가장 크다…50억 분위기메이커 등장→혀 내두른 명장 “계속 떠들면 안 지치냐” [오!쎈 질롱]

[OSEN=질롱(호주), 이후광 기자] KT 위즈 베테랑 이적생 김현수(38)의 샤우팅이 호주 질롱 스프링캠프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20년 프로야구 커리어에서 사실상 모든 걸 다 이룬 김현수는 왜 그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소리를 지르는 걸까.  김현수는 8일 KT 위즈 스프링캠프가 한창인 호주 질롱베이스볼센터에서 샘 힐리어드, 허경민, 김상수, 장진혁과 한 조를 이뤄 내야 펑고 훈련을 실시했다.  김현수, 힐리어드가 1루수, 김상수가 2루수, 허경민이 3루수에 위치한 가운데 외야수 장진혁이 2루 베이스에서 이들의 송구를 포구하는 역할을 맡았다. 야수들은 박기혁 코치의 펑고를 받은 뒤 일제히 2루 베이스에 있는 장진혁에게 공을 던지며 병살플레이를 연습했다.  5명 가운데 가장 의욕적인 선수는 야수 최고참 김현수였다. 파이팅을 넘어 샤우팅을 쏟아내며 그라운드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고, 텐션이 떨어질 조짐이 보일 때마다 다시 소리를 지르며 선수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상수 좋고!”, “장진혁 성의 있게 잡아라!”, “경민이 잘 잡는다!”, “나만 파이팅을 너무 많이 낸다!”라며 쩌렁쩌렁한 외침을 선보였다. 이를 지켜본 이강철 감독이 김현수에게 “야, 안 지치냐 안 지쳐?”라고 묻자 김현수는 “네!”라고 크게 대답했다.  단순히 목소리만 큰 게 아니었다. 1루 수비도 명품이었다. 어려운 땅볼타구를 손쉽게 캐치해 2루에 정확한 송구를 뿌리며 나도현 단장과 이강철 감독의 미소를 자아냈다. 당초 외야수로 분류됐던 FA 이적생 김현수는 새 외국인타자 힐리어드가 1루수보다 외야수가 더 적합하다는 코칭스태프의 판단 아래 데뷔 후 처음으로 스프링캠프에서 전문 1루수 수업을 받고 있다. 물론 이날 힐리어드 또한 1루에서 연신 인상적인 수비를 선보였다.  김현수는 남다른 파이팅과 함께 야간훈련을 자청하며 KT의 올바른 훈련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그는 “너무 좋게 말씀해주시는 거 같은데 야간훈련은 첫날만 유한준 코치팀이 다 같이 하자고 해서 그런 거다. 야간운동을 하는 건 당연하다. 어린 선수들은 더 많은 훈련을 해야 한다”라며 “샤우팅 또한 우리 조에 친한 선수들이 많아서 그렇게 했다. 사실 단체 훈련할 때 그 정도로 소리를 많이 내진 않는다. 내가 소리를 내면 밑에 애들이 불편해한다”라고 말하며 미소를 지었다.  한편 외야수 장진혁의 2루 수비에 대한 궁금증도 훈련 종료 후 해소가 됐다. 지난해 외야에서 자리를 잡지 못한 장진혁이 내야 수비를 병행하는 게 아니냐는 시선이 존재했지만, 박경수 코치는 “그런 건 전혀 아니다. 오늘 목 담 증세가 있어서 외야 수비 훈련을 안 하고 내야 포구 훈련에 참여했다. 포구 능력을 키울 필요가 있어서 아마 오늘 훈련이 큰 도움이 됐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mail protected] 이후광([email protected])

2026.02.08. 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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