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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세' 김종민, 금연+금주 하더니.."4월 임신, 내년 초 출산 목표" 2세 계획[핫피플]

[OSEN=김나연 기자] 코요태 김종민이 구체적인 2세 계획을 밝혔다. 25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손민수, 임라라 부부의 쌍둥이 남매 강이, 단이의 집을 방문한 김종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종민은 두손 무겁게 집들이 선물을 들고 손민수, 임라라 부부의 집을 찾았다. 그는 신생아를 마난기 전부터 손을 깨끗하게 씻고 구강청결에 온도계까지 체크하는 등 위생을 철저히 챙기는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이후 김종민은 강이를 품에 안았고, 그는 "방송으로 볼땐 꽉 차게 나오는데 너무 작다. 생각보다 배가 빵빵하다. 발이 왜 이렇게 두껍냐. 생각보다 무겁다"라고 연신 감탄했다.  김종민은 손민수, 임라라 부부의 집을 방문한 이유에 대해 "스튜디오에서 계속 보고 있는데 강이, 단이 너무 예쁘고 한번 보고싶기도 하고. 좋은 기운을 받고 싶다. 제가 2세 준비 중이다"라고 전했다. 앞서 김종민은 지난해 4월, 11살 연하의 사업가 아내와 결혼했다. 이후 그는 여러 방송을 통해 꾸준히 2세 욕심을 드러내 왔으며, 현재 아내와 2세 준비를 위해 힘쓰고 있는 근황을 알리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김종민은 "일단 2세 계획은 지금 딸, 아들로 계획을 하고 있는데 최대한 건강적으로 노력을 많이 하려고 한다"라고 금연에 금주까지 실천하며 건강 관리에 힘쓰고 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무조건 난 자연(임신)으로 하려고. 4, 5월 정도에 (임신) 해서 내년 초년생으로"라고 구체적 계획을 밝히며 "아이들을 보면서 육아도 배우고 좋은 기운으로 2세를 보고싶은 마음에 왔다"고 설명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KBS2 김나연([email protected])

2026.03.25. 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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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별로 안 좋아해" 19세 신예 당찬 발언, 日도 주목!..."요즘 라이벌 의식 줄어들었는데" 한일전 더 뜨거워진다

[OSEN=고성환 기자] '2006년생 기대주' 윤도영(20, 도르드레흐트)이 던진 당찬 한일전 출사표가 일본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일본 '도쿄 스포츠'는 25일(이하 한국시간) "한국의 만 19세 신예가 일본전을 앞두고 대담한 발언을 내놨다. 그는 '일본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라며 윤도영의 인터뷰 내용을 조명했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한국 23세 이하(U-23) 대표팀은 현재 충남 천안 코리아풋볼파크에서 소집훈련을 진행 중이다. 오는 9월 일본서 열리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 게임 금메달을 목표로 하는 이민성호는 29일 일본 U-21 대표팀, 31일 미국 U-22 대표팀과 비공개 연습경기를 치르며 조직력을 가다듬을 예정이다. 아시안게임까지 직접 손발을 맞춰 볼 기회가 그리 많지 않은 상황. 이를 잘 알고 있는 이민성 감독은 유럽파를 포함해 해외에서 뛰는 선수들을 대거 소집했다. 윤도영뿐만 아니라 양민혁(코번트리), 박승수(뉴캐슬), 윤도영(도르드레흐트), 이현주(아로카), 김민수(안도라), 이영준(그라스호퍼), 김지수(카이저슬라우테른) 등이 모두 이름을 올렸다. 사실 이번 한일전은 예정에 없던 맞대결이다. 일본 측도 당초 튀르키예 원정이 예정돼 있었지만, 중동 정세 등을 고려해 계획을 변경했다. 앞서 오이와 고 감독은 "원래 알바니아, 세르비아와 경기가 예정돼 있었지만, 중동 정세 긴장으로 튀르키예 원정이 취소됐다. 이번에 한국에서 미국과 한국 대표팀과 경기하게 됐다. 팀에 있어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밝혔다. '숙적' 일본과 맞대결을 앞두고 윤도영은 남다른 각오를 드러냈다. 현재 그는 네덜란드 2부리그 도르드레흐트에서 활약 중이다. 윤도영은 연령별 대표팀에서도 꾸준히 활약해 온 윙어로 K리그1 대전에서 두각을 드러낸 뒤 프리미어리그 브라이튼으로 이적, 지금은 네덜란드 임대를 통해 유럽 무대에 적응하고 있다. 윤도영은 "처음 U-23 대표팀에 발탁돼 영광이다. 맡은 역할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축구적으로) 일본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일본과 여러 번 경기했는데 결과가 좋지 못했다. 개인적으로 자존심이 많이 상했다. 그래서 더 이기고 싶다. 이번 경기는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오이와 감독이 이끄는 일본 U-21 대표팀은 올해 초 U-23 아시안컵에서 이민성호를 무너뜨린 팀이기도 하다. 당시 한국 대표팀은 국내파 위주로 선수단을 꾸려 출전했고, 4강에서 일본을 만나 탈락했다. 그러다 보니 윤도영도 더욱 필승 의지를 불태운 것으로 보인다. 윤도영의 이번 발언은 일본에서도 화제를 모았다. 도쿄 스포츠는 "경기에 임하는 각오로서는 자연스러운 발언이다. 하지만 최근 일본에 대한 강한 라이벌 의식을 드러내는 한국 선수들이 줄어든 상황에서 이 발언은 주목받았다. 한국의 유망주가 29일 경기에서 어떤 모습을 보일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라고 전했다. 일본 '사커 다이제스트' 역시 "한국 축구계에서 장래가 촉망되는 윤도영의 '이례적인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라며 "윤도영은 과거의 아쉬운 경험에서 비롯된, 승부에 대한 순수한 의지가 바탕에 있음을 드러냈다"라고 짚었다. 윤도영을 경계하기도 했다. 매체는 "이번 소집에서 주목받는 선수는 도르드레흐트에서 뛰고 있는 윤도영이다. 그는 2025년 대전에서 브라이튼으로 이적했고, 도르드레흐트 임대를 통해 경험을 쌓고 있다. 리그 10경기에서 1골 2도움을 기록했으며, 킥 능력을 살려 세트피스 키커로도 활약하는 등 재능을 입증하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대한축구협회 제공. 고성환([email protected])

2026.03.25. 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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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입 연다” 나무위키 전면 차단→발언 예고…황대헌 움직인다

[OSEN=우충원 기자] 침묵은 길어지고 있지만, 긴장감은 더 커지고 있다. 한 번의 발언이 흐름을 바꿀 수 있는 상황이다. 시선은 모두 같은 지점을 향하고 있다. 황대헌이다. 중국 매체 봉황망은 23일(이하 한국시간) 황대헌의 향후 발언이 한중 양국에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단순한 개인 입장 발표를 넘어, 장기간 이어진 논란의 방향을 바꿀 수 있는 변수로 보고 있다. 매체는 황대헌의 소속사 라이언앳의 최근 움직임에 주목했다. 라이언앳은 국내 위키 사이트 나무위키에 등재된 황대헌 관련 논란 문서와 특정 사건 관련 항목에 대해 임시조치를 요청했다. 사유는 허위 사실이었다. 요청에는 이해욱 대표가 직접 관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치 이후 해당 문서는 비공개로 전환됐다. 단순 수정이 아닌, 일정 기간 열람과 편집 자체를 제한한 조치다. 특히 제한 기간이 4월 16일로 명시됐다는 점이 주목받고 있다. 시점을 특정했다는 점에서 단순 대응을 넘어선 사전 정리 작업이라는 해석이 이어지고 있다. 봉황망은 이 부분을 짚었다. "한국 사이트 나무위키는 누구나 편집할 수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지만, 객관성이 떨어질 수 있다. 두 개의 핵심 항목이 동시에 사라지는 건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며 "황대헌이 잠깐의 휴식 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귀띔한 점을 고려할 때 단순한 우연이라고 보긴 어렵다. 조만간 상세한 설명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이유"라고 분석했다. 관측은 시점으로 이어지고 있다. 중국 매체들은 황대헌이 3월 말에서 4월 초 사이 공식 입장을 내놓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문서 차단 시점과 발언 예고가 맞물린 흐름이라는 판단이다. 이번 사안의 출발점은 과거로 거슬러 올라간다. 2019년 대표팀 내에서 발생한 사건 이후 긴 시간 논란이 이어졌다. 법적 판단은 내려졌지만, 과정에서 다양한 해석과 과장된 내용이 퍼지며 논쟁은 완전히 정리되지 않았다. 그 여파는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상황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른 건 최근이다. 황대헌은 지난 2일 개인 SNS를 통해 세계선수권 이후 그동안의 오해와 논란을 정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대회 종료 이후 시간이 지났음에도 공식적인 설명은 나오지 않았다. 침묵이 길어지면서 관심은 더 커지고 있다. 중국 매체 소후 역시 관련 흐름을 주목했다. "한국 빙속 간판 황대헌이 쇼트트랙계를 뒤흔들 중대 발언을 앞두고 있다"면서 "마침내 린샤오쥔을 둘러싼 소문의 진실이 밝혀진다"고 전했다. 결국 남은 것은 하나다. 발언이다. 준비 과정은 이미 시작됐고, 시점 역시 좁혀지고 있다. 그리고 그 내용에 따라, 오랜 시간 이어진 논란의 방향이 결정될 가능성이 크다.  / [email protected] 우충원([email protected])

2026.03.25. 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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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재취업 실패가 전화위복이었네…마이너 계약→WBC 우승→ML 개막전 로스터, 인생 역전 ‘20억 대박’

[OSEN=한용섭 기자] 전화위복이다. 인생역전이다.  한국 KBO리그에서 재계약에 실패했지만, 미국으로 돌아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스프링캠프 시범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하자 메이저리그 계약을 따냈다.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우승을 차지했고, 이제 메이저리그 개막전 26인 로스터에 포함됐다.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디트로이트 타이거즈)가 그 주인공이다. 디트로이트 매체 ‘디트로이트 프리 프레스’는 25일(이하 한국시간) 헤이수스가 개막 로스터에 포함됐다고 전했다.  매체는 “디트로이트 불펜진은 아직 명확하지 않지만, 구단 상황을 잘 아는 관계자에 따르면 왼손 불펜 헤이수스는 8명의 불펜진 일원으로 개막전 로스터에 포함됐다”고 전했다. 2023년 마이애미 말린스에서 2경기(6⅓이닝)을 뛴 헤이수스는 3년 만에 빅리그 무대로 복귀하게 됐다.  헤이수스는 비시즌 극적인 타임라인을 보냈다. 헤이수스는 2024년 키움 히어로즈와 계약해 KBO리그로 왔고, 2025년은 KT 위즈에서 뛰었다. 헤이수스는 지난해 KT에서 32경기(163⅔이닝) 9승 9패 평균자책점 3.96, 탈삼진 165개를 기록했다. 2024년 키움에서 30경기(171⅓이닝) 13승 11패 평균자책점 3.68, 탈삼진 178개와 비교하면 하락세였다.  KT는 헤이수스와 재계약을 하지 않았고, 보류권도 풀어줬다. 좌완 투수로 2년간 22승을 거뒀는데, 다른 구단에서도 헤이수스에 영입 관심이 없었다.  미국으로 돌아간 헤이수스는 디트로이트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초청 선수 신분으로 스프링캠프에 참가했다. 2월 25일 애틀랜타 상대로 첫 시범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해 3⅓이닝 2피안타 1볼넷 3실점(비자책)을 기록했다. 수비 실책으로 비자책 실점이었다. 3월 2일 토론토전에서 3이닝 2피안타 7탈삼진 무사사구 무실점 완벽투를 선보였다.  이후 헤이수스는 베네수엘라 WBC 대표팀으로 출전했다. WBC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WBC 조별리그 이스라엘과 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해 5이닝 2피안타 8탈삼진 무사사구 1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 투수가 됐다. 그리고 일본과 WBC 8강전에서 구원투수로 등판해 2⅓이닝 1피안타 1볼넷 3탈삼진 무실점으로 역전승 발판을 만들며 승리투수가 됐다. 특히 4회 1사 1,2루 위기에서 오타니 쇼헤이를 헛스윙 삼진을 잡아냈다. 오타니의 대회 첫 삼진이었다.  베네수엘라는 일본에 8-5 역전승을 거뒀고, 이후 4강전에서 이탈리아, 결승에서 미국을 꺾고 대회 첫 우승을 차지했다. 헤이수는 WBC에서 2경기(7⅓이닝) 2승 평균자책점 1.23, 탈삼진 11개를 기록하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WBC 대회 도중 디트로이트는 헤이수스와 메이저리그 계약을 하며 40인 로스터에 등록시켰다. 빅리그 복귀가 안 된다면, 다시 한국 등 아시아쪽으로 돌아올 계획을 잡고 있던 헤이수스의 야구 커리어에 대반전이 일어난 것.  WBC 우승을 차지하고 디트로이트로 복귀한 헤이수스는 시범경기에서 무실점을 이어갔다. 지난 21일 필라델피아전에서 2이닝 1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 지난 24일 콜로라도전에서는 8회 1사 1,2루 위기에서 등판해 투수 땅볼 병살타로 이닝을 끝냈다.  헤이수스는 시범경기에서 4경기(선발 1경기) 등판해 평균자책점 0을 기록했다. 9이닝을 던지며 5피안타 3실점(비자책) 10탈삼진 1볼넷. 피안타율이 .161, WHIP가 0.67에 불과했다. 실력으로 입증한 헤이수스는 개막전 26인 로스터에도 포함, 3년 만에 빅리그 마운드에 오를 준비가 됐다.  헤이수스는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포함되면서 130만 달러를 받는다. KBO리그에서 뛰면서 키움에서 80만 달러, KT에서 100만 달러를 받았던 헤이수는 이제 더 큰 돈과 메이저리거 명예까지 얻게 됐다.  한편 디트로이트는 27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개막전을 치른다. 2년 연속 사이영상을 수상한 타릭 스쿠발이 선발투수로 예고됐다.  /[email protected] 한용섭([email protected])

2026.03.25. 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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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말라’ 도배된 연예계... 김지원하지원박민영, 작품 위한 선택 [Oh!쎈 이슈]

[OSEN=최이정 기자] 배우들에게 ‘몸’은 단순한 피지컬 그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최근 작품 속 캐릭터를 완벽히 구현하기 위해 ‘뼈말라(뼈가 보일 정도로 마른 몸)’ 체형을 선택한 배우 하지원과 김지원의 파격적인 비주얼 변화가 연일 화제다. 배우 김지원이 몰라보게 가녀린 실루엣으로 등장해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지난 24일, 보그 홍콩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2026 불가리 하이 주얼리 컬렉션’ 행사 영상 속 김지원은 고혹적 분위기 속 '몰라 보겠다'란 반응을 얻었다.  tvN 파인 딥 블루 드레스를 입은 그는 반듯한 어깨선과 가느다란 팔 라인을 드러내며 특유의 단아한 아우라를 뽐냈다. 하지만 움직일 때마다 선명하게 드러나는 흉곽 라인과 앙상해진 쇄골이 확실히 시선을 강타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독보적인 고급스러움이다”라는 찬사와 함께 “너무 말라서 건강이 걱정될 정도”라는 우려 섞인 반응을 동시에 쏟아내고 있다. 김지원은 차기작 SBS ‘닥터X: 하얀 마피아의 시대’ 복귀를 앞두고 캐릭터 몰입을 위해 체중을 감량한 것으로 보인다. 한 때는 근육이 언제 쉬냐는 말을 들을 정도로 '건강미의 대명사'인 하지원 역시 신작 드라마 ‘클라이맥스’를 위해 스스로를 한계까지 몰아붙였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성시경’에 출연한 그는 톱배우 ‘추상아’ 역을 소화하기 위해 체형 자체를 재설계했다고 밝혔다. 하지원은 “기존의 건강한 이미지를 버리고 예민하고 가련한 느낌을 주기 위해 몸을 바꿨다”라며, 단순한 다이어트가 아닌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근육을 작게 만들고 요가와 스트레칭으로 몸을 가늘게 늘리는 정교한 작업을 거쳤음을 설명했다. 이에 성시경은 “하지원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배역에 녹아들었다”며 그의 독한(?) 변신에 경의를 표했다. 37kg 몸무게로 화제를 모은 박민영은 tvN '세이렌'을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생활 패턴을 최대한 ‘한설아’에게 맞추려고 노력했다고 제작발표회에서 밝힌 바다. 그는 “이 친구가 밥을 안 먹는다. 주변에 너무 슬픈 비극들이 많이 일어나다보니, 밥도 안 먹고 집에 가면 물이랑 술밖에 없다. 항상 밖에서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혼자 있을 때의 모습은 지독히도 외롭다. 공허함을 많이 겪고도 있다. 결국 집에 물과 술만 뒀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이 작품을 촬영하며, 물을 하루에 3L씩 마신 거 같다. 이상하게 그렇게 물이 넘어갔다. 촬영 끝나고 나서는 물을 싹 끊었다. 지금은 박민영으로 돌아온 거다. 한설아의 날렵한 모습을 표현해낼 수 있을 거 같아서, 자신을 어둡게 둔 게 잘한 선택이었던 거 같다. 정말 다크 하게 보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국내 배우들이 작품을 위해 ‘뼈말라’ 체형을 선택했다면, 할리우드의 전설 데미 무어(63)는 점점 야위는 모습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최근 ‘2026 액터 어워즈’ 레드카펫에 등장한 그는 앙상한 어깨와 깊게 패인 볼로 충격을 안겼다. 자기 관리의 아이콘으로 찬사를 받기 충분하나 일각에서는 할리우드에서 유행하는 다이어트 약물 ‘오젬픽’ 복용설까지 제기되며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배역을 향한 열정과 자기관리 사이에서 ‘뼈말라’ 키워드로 대변되는 스타들의 체형 변화. 예술적 변신이라는 박수와 건강에 대한 걱정 사이에서 대중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SNS,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3.25. 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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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2커플 탄생…'독설' 영자♥영식·'눈물' 영수♥옥순, 반전의 해피엔딩 ('나는 솔로') [순간포착]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근희 기자] '나는 SOLO’ 30기가 눈물과 반전 속에서 최종 두 커플이 탄생했다. 25일 전파를 탄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최종 선택을 앞둔 ‘에겐남-테토켜 특집’ 솔로남녀의 마지막 로맨스 스퍼트 현장이 공개됐다. 영식과 영자는 서로를 최종 선택하며 반전의 결과를 낳았다. 영식은 망설임 없이 "최종 선택을 하겠습니다"라며 영자를 향해 직진했다. 그동안 영식의 소극적인 태도에 "하나부터 열까지 가르쳐줘야 하나"라며 날 선 독설을 쏟아냈던 영자 역시 깊은 고민 끝에 "저는 최종 선택을 하겠습니다"라고 답하며 영식을 선택했다.  반면, 불같은 성격으로 대판 싸움을 예고했던 영호와 영숙은 끝내 결별을 택했다. 영호는 "자기 자신을 좀 더 알 수 있는 기회였던 것 같다. 저는 최종 선택을 하지 않겠습니다"라고 말했고, 영숙 또한 "아직 부족하다는 걸 느낀 시간이었다"라며 성격 차이의 벽을 넘지 못했음을 시사했다. 영철과 정숙의 결말도 싸늘했다. 영철은 정숙을 최종 선택하며 마지막까지 마음을 전했지만, 정숙은 "저는 최종 선택을 하지 않겠습니다"라고 단호하게 말한 뒤 미련 없이 돌아섰다. 마지막 커플의 주인공은 영수와 옥순이었다. 영수는 최종 선택을 선언하며 옥순에게 다가가 본인의 이름을 밝혔고, 옥순 역시 영수를 선택하며 30기의 두 번째 커플이 됐다. 반면 순자는 최종 선택을 하지 않겠다고 말하며 끝내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 [email protected] [사진] ‘나는 SOLO' 방송화면 캡쳐 박근희([email protected])

2026.03.25. 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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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 회식 효과였나? 박석민 코치 한턱→9회 7득점…삼성 10-5 뒤집기 쇼 [오!쎈 퓨처스]

[OSEN=손찬익 기자] 말 그대로 극적인 뒤집기 쇼였다. 모리야마 료지 감독이 이끄는 삼성 라이온즈 퓨처스팀이 9회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기분 좋은 승리를 가져왔다.  삼성은 지난 25일 함평-기아 챌린저스 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10-5로 승리했다. 8회까지 3-5로 끌려갔으나 9회 무려 7점을 뽑아냈다. 박석민 타격 코치가 개막을 앞두고 사비를 털어 야수조를 대상으로 소고기 회식을 마련한 효과가 뒤늦게 나온 것.  삼성은 유격수 양우현-지명타자 김상민-좌익수 김태훈-1루수 이창용-우익수 류승민-2루수 김상준-중견수 김재혁-포수 이서준-3루수 이한민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우완 김대호가 선발 마운드에 올랐다.  삼성은 1회 1사 후 김상민이 중견수 키를 넘기는 3루타를 날렸다. 곧이어 김태훈이 중전 안타를 때려 1점을 먼저 얻었다. 반격에 나선 KIA는 1회말 공격 때 리드오프 김민규의 내아 안타와 2루 도루로 무사 2루 기회를 잡았다. 정해원이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으나 그사이 김민규는 3루에 안착했다. 한승연의 희생 플라이로 1-1 균형을 맞췄다. 2사 후 박상준이 우월 솔로 아치를 쏘아 올려 2-1로 앞서갔다.  삼성은 1-2로 뒤진 3회 1사 후 김상민과 김태훈의 연속 안타로 1,3루 득점 기회를 마련했다. 이창용의 좌익수 희생 플라이로 2-2 승부는 원점. 그러자 KIA는 3회말 2사 후 박상준이 좌월 1점 홈런을 작렬하며 3-2로 전세를 뒤집었다. 삼성은 6회 1사 주자 없는 가운데 김재혁이 비거리 120m 짜리 동점 솔로 아치를 날렸다.    3-3으로 맞선 KIA의 8회말 공격. 선두 타자 김민규가 우중간 3루타를 날렸다. 정해원의 중전 안타로 4-3을 만들었다. 곧이어 한승연이 중견수 오버 2루타를 때려냈다. 5-3.  삼성은 2점 차 뒤진 9회 극적인 상황을 연출했다. 1사 후 김상민과 박장민이 연속 안타를 때려냈다. 이창용의 내야 뜬공을 2루수가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는 바람에 주자 만루가 됐다. 류승민과 강준서가 연달아 적시타를 날리며 6-5로 전세를 뒤집었다.  김재혁의 중전 안타로 만든 1사 만루 찬스에서 이서준이 1루수 파울 플라이로 물러나며 분위기가 가라앉을 뻔했지만 이한민의 좌전 안타로 주자 2명이 홈을 밟았다. 계속된 1,2루서 양우현과 김상민이 적시타를 날렸다. 10-5.  삼성 마운드는 선발 김대호(5이닝 4피안타(2피홈런) 2볼넷 2탈삼진 3실점), 김유현(2이닝 1볼넷 1탈삼진 무실점), 박주혁(1이닝 3피안타 2실점), 홍준영(1이닝 1피안타 무실점)이 이어 던졌다.  타자 가운데 김상민의 활약이 가장 돋보였다. 6타수 4안타 1타점 3득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김태훈은 4타수 3안타 1타점, 류승민은 4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으로 매서운 타격감을 뽐냈다.  김재혁도 홈런 포함 4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리드오프로 나선 양우현은 멀티히트(6타수 2안타 1타점)를 달성했고 강준서는 2타수 1안타 2타점 1득점, 이한민은 5타수 1안타 2타점 1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KIA 선발 이도현은 4이닝 7피안타 1볼넷 1탈삼진 2실점(1자책)을 기록했다. 네 번째 투수로 나선 김경묵은 1⅔이닝 3피안타 2탈삼진 4실점(2자책)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4번 1루수로 나선 박상준은 연타석 홈런을 터뜨렸지만 팀 패배에 빛을 잃었다. /[email protected] 손찬익([email protected])

2026.03.25. 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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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는 우승" 월드컵 도전하는 日 축구 또 눈물...'1년 9개월 만 복귀' 유리몸 수비수, 부상 탈락→"급할수록 돌아가라"

[OSEN=고성환 기자] 도미야스 다케히로(28, 아약스)가 또 부상 낙마했다.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일본 축구의 우려가 커지게 됐다. 일본 '닛폰 뉴스 네트워크'는 25일(이하 한국시간) "부상으로 일본 축구대표팀에서 낙마하게 된 도미야스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심경을 밝혔다"라고 보도했다. 도미야스는 최근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의 부름을 받으며 2024년 6월 이후 약 1년 9개월 만에 대표팀 복귀에 성공했다. 그는 장기 부상으로 아스날과 계약 해지한 뒤 지난해 12월 네덜란드 명문 아약스에 입단했고, 조금씩 출전 시간을 늘려가며 실전 감각을 다지고 있었다. 특히 도미야스는 지난 15일 스파르타전에서 2024년 5월 에버튼전 이후 무려 664일 만에 선발 출전하며 월드컵의 꿈을 키웠다. 그는 아약스에 합류하기 전까지는 2024년 10월 사우스햄튼전이 마지막 실전 기록이었지만, 스파르타전에선 69분을 소화하는 감격을 누렸다. 도미야스는 22일 페예노르트와 경기에서도 왼쪽 풀백으로 선발 출전해 73분간 활약했다. 일본 '스포니치 아넥스'는 "도미야스의 존재감은 눈부셨다. 그는 리그 최고 수준의 돌파력을 자랑하는 알제리 국가대표 윙어 하지 무사를 완벽하게 지웠다. 전반 내내 반칙도 없이 상대 에이스를 틀어막았고, 홈팬들의 거센 야유 속에서도 여유로운 미소를 지었다"라고 극찬했다. 자연스레 일본 대표팀에서도 기대감이 커졌다. 도미야스는 일본 축구를 대표하는 수비수로 건강하기만 하다면 언제나 대표팀 붙박이 자원이었기 때문. 그는 모리야스 감독 밑에서 센터백과 풀백을 오가며 중책을 맡아왔다. 하지만 이번에도 부상이 발목을 잡고 말았다. 도미야스는 후반 28분 우측 허벅지 뒤쪽을 붙잡고 쓰러지더니 그대로 교체됐다. 햄스트링 부상이 의심되는 상황. 결국 도미야스의 대표팀 복귀도 물거품이 됐다. 일본축구협회(JFA)는 25일 그가 부상 때문에 영국 원정에 참가하지 못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일본은 오는 29일 글래스고 햄든 파크에서 스코틀랜드를 상대한 뒤 4월 1일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잉글랜드와 맞붙는다. 2026 북중미 월드컵 최종 명단 구성을 앞두고 사실상 마지막 모의고사 무대. 그러나 도미야스는 이 기회마저 놓치면서 북중미행이 불투명해지게 됐다. 특히 그는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아스날에서 활약했던 만큼 웸블리 스타디움 복귀를 기다리고 있었겠지만, 부상 악몽으로 무산되고 말았다. 도미야스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이 역시 과정의 일부일 뿐이다. 급할수록 돌아가라. 내가 해야 할 일을 하겠다"라는 글을 남기며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위해 묵묵히 나아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모리야스호는 우승을 기치로 내건 북중미 대회를 앞두고 좀처럼 100% 전력을 가동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 1월엔 핵심 공격수 미나미노 다쿠미가 전방십자인대 파열로 쓰러졌고, 미토마 가오루와 나가토모 유토도 부상으로 신음했다. 이번엔 도미야스까지 이탈하면서 어려움을 겪게 됐다. /[email protected] [사진] 도미야스, 일본 대표팀 소셜 미디어. 고성환([email protected])

2026.03.25. 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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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서 뛰었던 日 투수, 음주운전 추돌사고→현행범 체포...일본시리즈 2차례 우승 이력

[OSEN=한용섭 기자] 일본프로야구 출신으로 KBO리그 LG 트윈스에서 뛴 오카모토 신야(51)가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체포됐다. 일본 매체는 25일 오카모토의 음주운전 소식을 전했다.  일본 매체에 따르면, 센다이 북서부경찰서는 25일 오카모토를 술을 마시고 차를 운전한 혐의로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를 적용해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오카모토는 25일 오전 8시 25분쯤 센다이시 시내 도로를 음주 상태에서 운전한 혐의다. 경찰에 따르면, 오카모토는 신호 대기 중 정차해 있던 71세 남성이 운전하던 승용차를 추돌했고, 피해 남성이 파출소에 신고했다. 다행히 부상은 없었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관이 실시한 음주 측정 검사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알코올이 검출됐다. 오카모토는 음주운전 혐의를 인정했다. 오카모토는 사회인야구에서 뛰다가 2001년 주니치 드래곤즈에 입단했다. 2003년 40경기(선발 12경기) 4승 6패 평균자책점 3.34를 기록했고 이후 불펜투수로 보직을 바꿨다. 2004년 63경기 9승 4패 평균자책점 2.03으로 활약하며 최우수 중간투수 타이틀을 수상했다. 2007년 62경기 5승 2패 38홀드를 기록했다.   2007년 주니치에서 일본시리즈 우승을 차지했고, 2008년 세이부 라이온즈로 이적해 47경기 2패 18홀드 평균자책점 3.83을 기록하며 또다시 일본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2009년 잔부상으로 22경기 1패 6홀드 평균자책점 3.97로 부진했고, 시즌이 끝나고 방출됐다. 비시즌 12개 구단의 합동 트라이아웃에 참가했지만 계약 제의를 받지 못하고 무적 신세가 됐다.  2010년 KBO리그 LG 트윈스와 계약했다. LG 유니폼을 입고 마무리 투수를 맡아 46경기 5승 3패 16세이브 1홀드 평균자책점 3.00을 기록했다. 한국에서 1년만 뛰고 일본으로 돌아갔다. 2011년 라쿠텐과 계약했으나 2군에서만 뛰고 시즌이 끝나고 방출됐다. 일본프로야구에서 통산 357경기(426이닝) 32승 19패 2세이브 92홀드 평균자책점 3.21, 탈삼진 421개를 기록했다. 은퇴 후 식당을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mail protected] 한용섭([email protected])

2026.03.25. 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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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리 "전남편, 내 연락처 차단"..'재산분할 3억' 이혼합의서 공개 이유[핫피플]

[OSEN=김나연 기자]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재산분할 관련 조항이 적힌 이혼합의서를 공개적으로 게시한 이유를 밝혔다. 25일 서유리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개인적으로 연락하여 부채 문제를 해결하려 했으나 그분이 제 연락처를 애초에 차단하여 부득이하게 이혼 합의서를 공개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앞서 서유리는 지난 19일 "언제 받을 수 있을까요"라며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해당 사진은 전 남편 최병길PD와 이혼 당시 작성한 이혼 합의서로, 재산부날에 대한 내용이 기재돼 있다. 합의서에 따르면 최병길PD는 서유리에게 재산분할로 2024년 12월 31일까지 총 3억 2천 3백만원을 지급해야한다. 지급일이 지체된다면 2025년 1월 1일부터 연 12%의 이자를 가산하기로 했다. 뿐만아니라 최병길PD가 지급을 위반할 경우 서유리는 별도의 소송을 통해 해당 금원의 지급을 청구할 수 있다는 조항도 있었다. 하지만 지급 기한보다 1년이 더 지난 현재까지도 재산분할을 받지 못하자 직접 이혼합의서까지 올리며 독촉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이후 서유리는 자신이 최병길PD의 재산을 갈취해가는 것처럼 표현하는 악플이 달리자 "재산분할이 참 무서운거지. 빚밖에 없던 남자 5년동안 내 재산 털어주고 내명의 엄마 명의로 빚내서 빚갚아주고 했는데 이혼할 때 빚은 전부 내꺼되고 그 남자는 나한테 저거만 갚아주면 되는걸로 합의 했으니까. 창조경제는 이쪽이 아니고 저쪽"이라고 분노했다. 또 "그동안 정식 문서까지는 공개 안했더니 구구절절 말이 많다가 문서 공개하니 아무 말이 없네"라고 최병길PD를 저격하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이혼합의서 공개를 두고 일부 부정 여론이 등장하자, 서유리는 추가 글을 올리고 "그분이 제 연락처를 애초에 차단했다"고 개별적인 해결이 어려운 상황임을 알렸다. 그러면서 "현재 저와 제 가족은 남은 빚을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 중입니다. 주변에서 도움을 주시고 있으나 해결에는 역부족인 상황입니다. 아무쪼록 상황이 어서 해결되길 바라는 마음 뿐"이라며 "인생공부 이정도면 많이 했다. 그만 좀 하자"고 답답한 심경을 토로했다. 한편 서유리는 지난 2019년 최병길 PD와 결혼했지만 2024년 6월 이혼했다. 두 사람은 이혼 과정에서부터 회사 지분을 비롯해 각종 갈등을 빚었고, 이혼 후에도 서유리는 최병길PD가 자신에게 빌려간 6억 중 3억만 갚았다며 나머지 금액을 갚아 달라고 폭로했다. 뿐만아니라 최병길PD와 이혼하면서 20억원에 달하는 빚을 떠안았으며, 현재까지 13억 가량을 상환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다만 이와 관련해 최병길PD는 "제가 개인적으로 사용한 것이 아니라 서유리님과 제가 50:50 지분을 소유한 '로나 유니버스' 사업에 들어간 것"이라며 "서유리님께 갚기로 한 채무는 제가 책임지고 이행하려고 노력 중에 있다"고 반박하는 등 첨예한 대립을 이어가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서유리 SNS 김나연([email protected])

2026.03.25. 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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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월드컵 때 등번호 없던 선수…이젠 그의 등만 바라본다

“튀르키예 관중들의 응원은 ‘미쳤다’고 표현할 수밖에 없어요. 그 열광적인 분위기 속에서 저도 모르게 에너지와 도파민이 더 나와요.” 튀르키예 프로축구 쉬페르리그를 뒤흔드는 스트라이커 오현규(24·베식타시)가 25일 한국축구대표팀 훈련을 앞두고 눈을 반짝이며 말했다. 헹크(벨기에)를 떠나 베식타시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후 두 달 남짓한 기간 동안 그는 홈 팬들의 ‘도파민 분출기’로 거듭났다. 지난달 데뷔전에서 화려한 오버헤드킥 골을 넣은 게 출발점이었다. 팀 합류 이후 세 번째 경기에서 시속 122㎞ 대포알 중거리 슈팅으로 3경기 연속골을 터뜨리자, 세르겐 얄츤 베식타시 감독은 믿을 수 없다는 듯 그라운드에 털썩 주저 앉았다. 구단 123년 역사를 통틀어 입단 직후 3연속 득점포를 가동한 건 오현규가 최초다. 8경기에서 5골을 몰아친 그는 ‘2월 리그 이달의 선수’에 선정됐다. 시장 가치는 두 달 만에 700만 유로에서 1500만 유류(260억원)로 2배 이상 뛰었다. 실력 만큼이나 인기도 상종가다. 최근 개최한 팬 사인회는 3시간 넘게 행렬이 이어지며 대성황을 이뤘다. 당일 하루 동안 오현규의 이름과 등번호가 찍힌 유니폼 1만 장이 팔려나가 구단에 5000만 리라(약 17억원)의 수익을 안겼다. 베식타시 팬들은 자국 국민가수 세젠 악수의 노래 ‘oh oh’를 오현규 찬가로 바꿔 한 목소리로 열창한다. 13년 전 발표된 뮤직비디오 유튜브 댓글창에는 ‘성지순례’ 온 것처럼 팬들의 오현규 찬양으로 도배됐다. 튀르키예 신드롬의 주인공으로 일어서기까지 과정은 결코 순탄치 않았다. 어린 시절엔 풍족하지 못한 가정 형편을 걱정하며 뛰었는데, 부모님의 부담을 덜어주고 싶어 회비를 내지 않아도 되는 수원 매탄중(수원 삼성 유스)에 진학하며 부담을 덜었다. 4년 전 카타르월드컵 당시엔 안와골절 부상을 입은 손흥민(LAFC)이 못 뛸 경우를 대비해 26인 최종 엔트리 밖 27번째 예비 선수로 참여했다. 당시 1~26번까지 주어지는 등번호를 받지 못해 단체 사진 촬영에 빠진 경험이 축구 인생에 커다란 그림자로 남았다. 지난해엔 독일 슈투트가르트와 이적료 467억원 규모의 대형 계약을 눈앞에 뒀지만, 고교 시절 부상 이력과 구단 간 의견차가 맞물려 최종 무산되는 아픔도 겪었다. 오현규는 “이겨 내기 위해 발버둥 쳤다”고 말한다. 역경을 이겨낸 키워드는 간절함이었다. 수원 삼성 소속 시절이던 지난 2022년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연장 헤딩 결승골을 터뜨려 팀의 강등 위기를 막아낸 뒤 어린아이처럼 펑펑 울던 모습, 상대의 거친 발길질을 개의치 않고 머리를 들이미는 무모함 등이 그가 세상을 대하는 방식이다. 오현규는 프랑스 공격수 카림 벤제마처럼 오른손에 붕대를 감고 뛰는데, 이는 상무에 입대한 19세 때 손목에 테이핑을 한 뒤 경기가 잘 풀렸던 경험에서 비롯됐다. ‘골을 넣을 수 있다면 무엇이든 한다’는 의지를 붕대와 함께 동여맸다. 4년 전 등번호 없이 설움을 겪던 그 선수는 이제 손흥민과 더불어 홍명보 감독 부임 이후 축구대표팀 최다 득점자(6골)다. 28일 영국에서 코트디부아르와 평가전을 앞둔 축구대표팀의 핵심 공격 옵션이다. 지난해 9월 멕시코와의 A매치 평가전(2-2무)에서 선보인, 2001년생 동갑 이강인(파리생제르맹)의 패스를 받아 골로 마무리하는 공격 패턴은 홍명보호의 주요 득점 공식이기도 하다. 현재 대표팀에서 등번호 9번을 쓰는 오현규는 “이번엔 꼭 등번호를 달고 월드컵에 가겠다”고 다짐했다. “사람은 꿈의 크기대로 살아간다”는 그의 월드컵 목표는 우승이다. 박린([email protected])

2026.03.25. 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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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에즈만도 미국행…MLS 올랜도시티와 2년 계약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가 유럽 프로축구 빅리그를 호령하던 스타 공격수들이 마지막 불꽃을 태울 무대로 존재감을 높이고 있다. MLS 올랜도시티 SC는 25일(한국시간) “스페인 명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마드리드) 소속 공격수 앙투안 그리에즈만(35·프랑스·사진)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오는 7월부터 2027~28시즌까지 2년이다. 구단이 원할 경우 2028~29시즌까지 연장할 수 있다. 그리에즈만은 프랑스대표팀 간판 공격수로 2018 러시아월드컵 우승과 2022 카타르월드컵 준우승을 이끌었다. 2024년 대표팀 은퇴를 선언할 때까지 A매치 137경기에 출전해 44골 38도움을 기록했다. 클럽 경력도 화려하다. 레알 소시에다드(2009~14년)와 FC바르셀로나(2019~21년), AT마드리드(2014~19, 21~26년) 등 스페인 세 팀을 거치며 통산 792경기에서 298골(132도움)을 넣었다. AT마드리드 구단 역사를 통틀어 최다 득점자(211골)다. 그리에즈만의 합류와 함께 MLS는 월드클래스로 각광 받던 골잡이들이 황혼을 불태울 경연장으로 다시금 주목 받게 됐다. 앞서 손흥민(34·로스앤젤레스FC)을 비롯해 리오넬 메시(39), 루이스 수아레스(39·이상 인터마이애미), 토마스 뮐러(37·밴쿠버 화이트삭스), 하메스 로드리게스(35·미네소타 유나이티드) 등이 MLS 무대에 줄줄이 입성했다. 스타급 선수들이 잇따라 MLS를 노크하는 배경에는 화끈한 금전적 보상이 있다. MLS는 샐러리캡(팀 전체 연봉 상한선) 제도를 활용하지만, 팀 당 3명까지 ‘지정 선수(Desingnated Player)’로 등록해 연봉 제한 없이 계약하도록 예외를 둔다. 메시의 연봉은 2044만6667달러(약 306억원)로 MLS 전체 1위다. 2위 손흥민은 1152만2852달러(약 173억원)를 받는다. 그리에즈만은 1500만 유로(약 261억원) 안팎의 연봉을 받을 전망이다. 막대한 자금력을 앞세워 스타 선수 영입 경쟁을 벌이던 중동 리그가 이란전쟁 여파로 주춤한 것도 스타들이 MLS로 몰리는 또 하나의 원인이다. 피주영([email protected])

2026.03.25. 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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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에이스, MLB에서 증명하라

한국 프로야구를 호령한 외국인 투수들이 ‘역수출 신화’에 함께 도전한다. KBO리그에서 경쟁력을 인정 받은 코디 폰세(32·토론토 블루제이스), 라이언 와이스(30·휴스턴 애스트로스), 드류 앤더슨(32·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이 나란히 메이저리그(MLB) 재도전에 나선다. 폰세는 지난해 한화 이글스 유니폼을 입고 프로야구를 평정했다. 정규시즌 29경기서 17승 1패, 평균자책점 1.89를 기록했다. 외국인 투수 최초 4관왕(다승·평균자책점·탈삼진·승률)을 달성하며 정규시즌 최우수선수상(MVP)까지 거머쥐었다. 너무 잘 던진 탓에 한화와의 동행이 1년 만에 조기 종료됐다. 눈여겨본 메이저리그 구단들이 러브콜을 보냈고, 폰세는 자신이 응원하던 토론토 블루제이스행을 택했다. 계약 조건은 3년 3000만달러(약 450억원). 한화 시절과 견줘 연봉이 정확히 10배로 뛰었다. 등번호는 옛 동료 류현진의 번호(99번)를 뒤집은 66번으로 정했다. 폰세는 당초 5선발 정도로 평가 받았다. 그러나 시범경기에서 위상을 끌어올렸다. 5경기에 등판해 2승 무패 평균자책점 0.66을 기록했다. 특히나 마지막 등판인 20일 뉴욕 양키스전에선 5와 3분의 2이닝 1피안타 무사사구 5탈삼진 무실점 승리를 따내 강한 인상을 남겼다. 그 사이 지난해 월드시리즈 준우승을 이끈 선발진이 줄줄이 부상으로 낙마하는 상황이 겹쳤다. 셰인 비버와 트레이 예세비지, 호세 베리오스가 한꺼번에 이탈하며 폰세의 입지가 더욱 올라갔다. 토론토는 에이스 케빈 가우스먼과 FA(자유계약선수)로 영입한 딜런 시즈에게 1, 2선발을 맡기고, 그 다음 순번으로 폰세를 낙점했다.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는 ‘폰세가 한국에서 시도한 구종 변화의 긍정적 효과가 스프링캠프까지 이어졌다. (시범경기) 5경기에서 12개의 삼진을 잡아냈고, 그중 4경기에선 단 하나의 볼넷도 내주지 않았다’고 호평했다. ‘대전 예수’라 불리던 와이스도 미국으로 돌아갔다. 지난 2024년 미국 독립리그에서 뛰다 대체 선수로 한국에 건너 온 그는 지난해 16승을 거두며 폰세와 함께 한화의 준우승을 이끌었다. 한국 생활에 대해 만족감을 나타냈지만, 휴스턴이 260만 달러(38억원)라는 좋은 조건을 제시하자 고심 끝에 도전을 선택했다. 메이저리거를 꿈꾸며 달려온 와이스로선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이었다. 와이스는 시범경기에서 4경기 1승 무패 평균자책점 3.48로 무난한 성적을 거두며 빅리그 개막 로스터에 이름을 올리는데 성공했다. 다만 선발은 아니다. 조 에스파다 휴스턴 감독은 “와이스의 구속이 올라갔고, 강한 투구를 했다”면서도 롱릴리프로 활용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휴스턴은 다음달 10일부터 22일까지 이어지는 13연전에 6선발 시스템을 가동할 예정인데, 이때 와이스가 선발 역할로 다시 한 번 테스트 기회를 얻을 전망이다. SSG 랜더스의 에이스로 활약한 앤더슨 역시 순항 중이다. KBO리그 2년차인 지난 시즌엔 12승(7패, 평균자책점 2.25)에 그쳤지만, 9이닝당 탈삼진(12.84개)은 폰세보다 많았다. 덕분에 디트로이트와 700만 달러(약 105억원)에 계약했다. 시범경기에서도 묵직한 구위를 선보여 예비 선발 자원으로 낙점 받은 앤더슨에 대해 MLB닷컴은 “디트로이트가 KBO리그에서 데려오기 위해 거액을 투자한 이유를 증명했다”고 평했다. 김효경([email protected])

2026.03.25. 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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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건한 선두 창원 LG…하이라이트는 정인덕의 몫

프로농구 창원 LG는 지난해 11월8일 이후 넉 달 넘게 정규리그 선두를 굳게 지키고 있다. ‘수비의 핵’ 정인덕(32·사진)이 LG의 고공 비행을 이끄는 숨은 주역으로 꼽힌다. 정인덕은 신장 1m96?로 작은 키가 아니지만, 가드처럼 활발히 움직이며 상대 선수를 밀착 마크한다. 조상현 LG 감독은 정인덕에 대해 “팀이 추구하는 수비 시스템에 잘 녹아든다. 우선 부지런하다. 성실성 하나는 타고났다”고 평했다. 그러나 그의 ‘명품 수비’는 순탄치 않았던 농구 인생을 거치며 차분히 빚은 후천적 노력의 결과물에 가깝다. 지난 2016년 드래프트 2라운드로 LG에 입단할 당시 정인덕은 수비보다 공격 재능을 높이 평가 받았다. 그러나 프로에 적응하지 못해 2018년 방출 당했고, 상무 입대에 실패해 현역병으로 군복무를 마쳤다. 먹고 살 길이 막막해 막노동까지 했던 그는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다시 친정팀 LG 농구단 문을 두드렸다. 2021년 연습생 신분으로 코트에 복귀했고, 이후 성실한 수비를 앞세워 출장 시간을 조금씩 늘렸다. 정인덕은 “은퇴와 복귀 과정을 거치며 마음이 더 단단해졌다”며 “공백기가 길었던 만큼 남들보다 더 해야만 했다. 쉬는 시간에도 미친 듯이 연습했다”고 회고했다. 수비로 일어선 그는 본래 재능을 살려 공격에서도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올 시즌 3점슛 성공률 44.1%로 KBL 전체 1위다. 팀 동료이자 전문 슈터 유기상(38.4%)보다 5.7%포인트나 높다. 하지만 ‘양궁 농구’ 비중을 높이진 않는다. 정인덕의 3점슛 시도 횟수는 127회(25일 기준)로 유기상(292회)의 절반에 못 미친다. ‘왜 3점슛을 더 던지지 않는가’라는 질문에 그는 “나보다 공격력이 뛰어난 동료들이 많다. 각자의 역할이 있다”고 자세를 낮췄다. LG 구단 관계자는 “정인덕은 수비에 치중하다 꼭 필요한 순간에만 3점슛을 던진다. 4쿼터 결정적인 순간에 골을 잘 넣어 하이라이트 장면에 정인덕이 등장하는 경우가 많다”고 귀띔했다. 좌절을 경험한 뒤 다시 일어선 그의 목표는 득점이 아니라 출전 시간이다. 정인덕은 “나에겐 코트에 서는 매 순간이 소중하다”며 “다치지 않고 전 경기에 출전하는 게 올 시즌 목표”라고 말했다. 현재까진 48경기에 모두 나서며 순항 중이다. 연습생 시절 3500만원이던 연봉은 지난 시즌 1억1000만원을 거쳐 이번 시즌 3억원까지 올랐다. 이해준([email protected])

2026.03.25. 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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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캐 나와!' 박철우 매직 미쳤다, KB손보 셧아웃 완파→PO 진출...아라우조+알리 33점 합작 [의정부 리뷰]

[OSEN=조형래 기자] 우리카드가 다시 한 번 기적을 이어갔다. 우리카드가 ‘업셋’으로 봄배구의 희망을 이어간다. 이제 플레이오프로 향한다. 우리카드는 25일 의정부 경민대학교 기념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남자부 준플레이오프 단판 승부에서 세트 스코어 3-0(25-20, 25-18, 25-18)로 셧아웃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정규시즌 최종전에서 3위 자리를 내줘야 했던 우리카드는 KB손해보험과의 준플레이오프를 단판 승부를 잡아내면서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우리카드는 오는 27일부터 정규시즌 2위 현대캐피탈과 3전2선승제 플레이오프를 갖는다. 정규시즌 KB손해보험은 19승17패(승점 58)로 3위, 우리카드는 20승16패(승점 57)로 4위를 기록했다. 최종전에서야 순위가 확정됐다. 특히 KB손해보험이 기적을 완성했다. 최종전 한국전력과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으로 승리하며 우리카드와 한국전력(승점 56점)을 뛰어넘고 3위로 준플레이오프 진출을 극적으로 확정지었다. 이번 매치는 ‘대행 매치’였다. KB손해보험 하현용 감독대행, 우리카드 박철우 감독대행은 지난해 12월 30일 나란히 대행 자리에 올랐다. 두 대행 모두 팀 분위기를 잘 추슬러 ‘봄 배구’ 티켓을 거머쥐었다. 포스트시즌의 팽팽한 흐름이 1세트 내내 쉽사리 깨지지 않았다. 양 팀 모두 극한의 집중력을 발휘했다. 1세트의 주도권을 쉽게 가져오지 못했다. 19-19에서 KB손해보험 나경복의 서브 범실에 이어, 아라우조의 블로킹 득점으로 우리카드가 21-19로 앞서갔다. 이날 경기 처음으로 2점 차으로 벌어졌다. 우리카드는 알리의 강서브로 연거푸 득점을 따냈다. 서브리시브 범실을 유도했고 서브 에이스로 22-19까지 격차가 벌어졌다. 분위기가 급격하게 기울었다. 아라우조의 퀵오픈과 상대 공격 범실이 나왔다. 우리카드가 25-20으로 1세트를 따냈다.  2세트 초반 분위기도 우리카드였다. 그리고 김지한의 세트였다. 알리의 서브와 아라우조의 퀵오픈 등으로 9-6으로 앞서나갔다. KB손해보험은 차영석의 속공과 비예나의 서브 득점으로 분위기 반전을 노렸지만 우리카드가 아라우조의 백어택, 김지한이 4연속 서브 득점을 성공시켜 15-9로 격차를 확 벌렸다. 우리카드는 이후에도 아라우조와 알리의 득점으로 분위기를 다잡았다.  3세트 벼랑 끝에 몰린 KB손해보험은 임성진의 퀵오픈과 황택의의 블로킹 득점으로 우리카드의 흐름을 차단했다. 하지만 우리카드는 알리가 있었다. 아라우조가 임성진의 백어택을 블로킹 했고 알리의 서브 득점이 터졌다. 알리의 범실도 있었지만 김지한의 퀵오픈과 아라우조의 백어택, 그리고 KB손해보험 임성진의 범실까지. 우리카드가 점점 승기를 잡아갔다. 이상현의 블로킹 득점으로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셧아웃 완승의 9부 능선을 넘었다. KB손해보험은 결국 자멸했다. 알리가 18득점, 아라우조가 15득점을 올렸다. 원투펀치가 맹활약 했다. 모두 공격 성공률이 65%가 넘을 정도로 순도가 높았다. 여기에 김지한이 2세트 4연속 서브 득점으로 분위기를 가져오는 등 10득점을 올렸다.  /[email protected] 조형래([email protected])

2026.03.25. 8:00

'유럽보다 한참 아래' 미국에서도 지적받는 손흥민의 '결정력'...WC 3개월 앞두고 반등 '절실'

[OSEN=정승우 기자] 손흥민(34, LAFC)이 미국에서도 '결정력' 문제를 지적받고 있다. 무대가 바뀌었지만 흐름은 같다. 골이 없다. 손흥민은 2026시즌 MLS 개막 이후 5경기 연속 무득점에 그치고 있다. 도움 2개를 기록했지만, 공격수에게 가장 중요한 득점이 나오지 않는다. 경기마다 선발로 나서고 있지만 결과는 이어지지 않는다. 미국 현지에서도 시선은 냉정하다.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는 지난 22일(이하 한국시간) "LAFC는 수비에서는 뛰어나지만 공격에서는 그렇지 못하다. 특히 손흥민은 2026년 들어 아직 득점이 없고, 경기 감각이 떨어진 모습"이라고 지적했다. 내용은 반복된다. 슈팅은 나온다. 마무리가 없다. 인터 마이애미전, 휴스턴전, 댈러스전, 오스틴전까지 흐름이 동일하다. 과거라면 골로 연결됐을 장면들이 그대로 흘러간다. 한 끗 차이가 결과를 갈라놓는다. 포지션 변화도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있다. 최전방과 2선을 오가며 역할이 바뀌고 있지만, '무득점'이라는 결과는 변하지 않는다. 결국 문제는 위치가 아니라 결정력이다. 그럼에도 팀 내 영향력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다. 손흥민은 연계와 움직임으로 공격 전개에 관여하고 있다. 실제로 동료들의 득점 기회를 만드는 역할은 유지되고 있다. 다만 이는 '보조'에 가깝다. 손흥민에게 기대되는 건 결국 골이다. 아이러니하게도 LAFC는 수비에서 더 안정적이다. 위고 요리스가 5경기에서 16세이브를 기록하며 골문을 지키고 있고, 팀은 5경기 연속 무실점을 이어가고 있다. 실점은 막고 있다. 문제는 넣지 못한다는 점이다. 이 흐름은 대표팀에도 영향을 미친다. 손흥민은 여전히 주장이다. 중심이다. 그렇지만 최근 퍼포먼스만 놓고 보면 '절대적인 에이스'라는 표현에는 물음표가 붙는다. 월드컵을 3개월 앞둔 시점, 기준은 이름이 아니라 폼이다. 이 틈을 파고드는 자원들도 등장하고 있다. 양현준은 셀틱에서 보여준 경기력으로 존재감을 키우고 있고, 이강인과 이재성, 배준호 역시 각자의 역할 속에서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 다재다능한 카드들이 늘어날수록 경쟁은 더 치열해진다. 손흥민은 과거에도 부진을 딛고 반등한 경험이 있다. 다만 이번 상황은 다르다. 최고 수준의 유럽 무대가 아닌 MLS에서도 같은 문제가 반복되고 있다는 점이다. 결국 답은 단순하다. 골이다. 손흥민이 다시 '결과'를 만들어내지 못한다면, 흐름은 언제든 바뀔 수 있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2026.03.25. 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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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와 조카" 최민정, 10살 어린 최가온과 사진 찍었다 굴욕···유승은에게 사진 비공개 당부('라디오스타')[순간포착]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오세진 기자] ‘라디오스타’ 올림픽 최다 메달리스트 최민정 선수가 이번 올림픽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금메달리스트 최가온 선수와 사진을 찍었다 굴욕을 당했다고 밝혔다. 25일 방영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는 2018년 평창 올림픽부터 올림픽 메달 최다 보유를 최초로 달성한 최민정 선수가 등장했다. 이번 올림픽을 이후로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한 최민정. 최민정 선수는 국대로 너무 오래 있어서 국내 대회 경기가 가물가물할 정도로, 그의 별명은 말 그대로 리빙 레전드였다. 빙상 황제 김연아, 이상화가 생각 나는 또 한 명의 레전드다. 설상의 최가온 선수는 최민정 선수에게 만나고 싶다는 연락을 해 왔다고 한다. 최민정 선수 또한 흔쾌히 방문을 반겼고, 편한 느낌으로 만나서 사진을 찍은 다음날 기사에 사진이 공개됐다고 한다. 최민정은 "그런데 완전 이모랑 조카처럼 나왔더라”라며 힘이 쪽 빠지는 느낌으로 말했다. 이어 최민정은 “그러고 나서 유승은 선수가 사진 찍고 싶다고 연락이 왔다. 그런데 제가 또 세수만 하고 나왔더라. 그래서 유승은 선수한테 신신당부했다. 사진 풀어지 말아달라고”라고 말하며 유승은에게 고마워했다. 이에 김구라는 "원래 물타기를 해야 한다. 기사는 기사로 덮어야 한다"라며 조언했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MBC 예능 ‘라디오스타’ 오세진([email protected])

2026.03.25. 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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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소노, SK 꺾고 파죽의 10연승

프로농구 고양 소노가 서울 SK를 꺾고 파죽의 10연승을 질주했다. 손창환 감독이 이끄는 소노는 25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5~26시즌 프로농구 정규리그 SK와의 원정 경기에서 78-77로 이겼다. 이로써 소노는 지난달 14일 울산 현대모비스전부터 이날까지 10연승을 기록했다. 10연승은 이번 시즌 KBL 10개 구단을 통틀어 최다 연승 기록이자, 소노 구단 역사상 최다 기록이다. 순위는 27승 23패로 5위를 지켰다. 6위 부산 KCC(25승 24패)와의 격차를 1.5경기로 벌렸고, 2경기 차인 4위 원주 DB(29승 21패) 역전까지 가시권에 둔 상황이다. 특히 소노는 SK전 4연패 사슬까지 끊어내며 천적 관계를 청산했다. 반면 3연승이 중단된 SK는 30승 18패로 3위에 머물렀다. 2위 안양 정관장과의 격차는 1.5경기로 벌어져 정규리그 우승에서 멀어졌다. 소노에서는 켐바오가 3점 슛 5방을 포함한 21점 6리바운드, 나이트가 25점 10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승리를 쌍끌이했다. 이정현은 12점 10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오늘로 44경기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SK에서는 에이스 자밀 워니가 25점을 몰아치며 13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했으나 팀 패배에 빛이 바랬다. 손창환 감독은 경기 후 "오늘 새롭게 시도한 전술들이 제대로 구현되지 않은 장면도 있었다"며 "선수들에게 화가 난다기보다 저 스스로 화가 많이 나서 표정 관리가 안 됐다"고 털어놨다. 이어 "전술적인 부분보다 이기고자 하는 선수들의 의지가 강했기 때문에 마지막에 좋은 결과가 있었다"고 말했다. 피주영([email protected])

2026.03.25. 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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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보드 빅에어' 유승은, 최가온에 이은 MZ 댄스 "스트레이키스→아일릿까지"('라디오스타')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오세진 기자] ‘라디오스타’ 고등학생 메달리스트 유승은 선수가 젠지 세대다운 당참과 깜찍함을 동시에 선보였다. 25일 방영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는 스노보드 빅에어 한국 최초 메달리스트 유승은 선수가 등장했다. 이번 2026 밀라노 코르티노 올림픽에서 설상 종목은 아시아 최초로 메달을 석권했으며, 스노보드 알파인 김상겸,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최가온, 그리고 스노보드 빅에어 유승은이 각각 은메달, 금메달, 동메달을 따내며 설상, 빙상, 썰매(슬라이드)를 모두 석권한 아시아 최초 국가가 되었다. 유승은 선수는 최가온 선수와 함께 10대 선수였다. 유승은 선수는 자신의 종목에 대해 "1,220도를 아버지랑 코치님이 권유하셨으나 제가 볼 때 1,440도를 돌지 않으면 메달권에 들지 못하겠더라"라며 자신이 하고 싶은 대로 했다고 밝혔다. 설상 종목 특성상 훈련 비용이 엄청난지라 어머니의 설거지 아르바이트 등 지원이 있었다고 밝힌 유승은 선수. 유승은 선수는 "학교에 가니 친구들이 사인해달라고 하고, 모교인 성복고에선 현수막도 걸어주셨다. 친구 학원 선생님이 수학 선생님인데 제 팬이라고 하더라"라며 사인도 해주었다고 밝게 말했다. 이어 유승은 선수는 요새 아이들답게 춤 추는 것을 좋아한다며 아일릿의 춤부터 스트레이키스 '특'을 포인트 안무를 야무지게 선보였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MBC 예능 ‘라디오스타’ 오세진([email protected])

2026.03.25. 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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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4’ 진 이소나, 우승 상금 3억 입금 “세금 多떼..앞자리 바뀌어” (‘아빠하고’)[핫피플]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하영 기자]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3’ '미스트롯4' 진 이소나가 우승 상금 3억이 입금됐다고 밝혔다.  25일 방송된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3’에서는 ‘미스트롯4’ 진선미를 차지한 이소나, 허찬미, 홍성윤이 출연해 경연 이후 근황을 전했다. 이날 전현무는 ‘미스트롯4’ 진 이소나에 우승 상금 3억을 받았는지 물었다. 이소나느 “얼마 전에 입금됐다”라며 “세금 많이 뗐다. 앞자리가 바뀌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제 통장에 그렇게 많은 숫자 찍힌 거 처음 봤다. ‘0이 몇 개야’ 입금내역 캡쳐해서 즐겨찾기 해놨다”라고 덧붙였다. 우승상금 3억 외에도 또 다른 혜택도 있다고. 이소나는 “침대형 안마기, 여행 상품권, 이온수기, 신발, 화장품 되게 많다”라며 “음반 발매도 있다. 진에게만 주는 신곡이 있다. 진만 받으니까 상금보다 좋다”라고 밝혔다. 반면, 선 허찬미와 미 홍성윤은 아무것도 없다고. 홍성윤은 “한개도 떨어지는 게 없다”라고 했고, 허찬미는 “한 번 건의를 드려봤는데 (진에 몰아줘야) 더 간절하다고 하더라”라고 씁쓸해했다. 이소나는 우승상금 사용 계획에 대해 “저희 부모님 빚을 갚을 예정이다. 근데 또 얼마 전에 아빠 차가 망가져서”라며 “진을 수상하신 분들의 소문에 의하면 진 발표가 날 때 아버님들 차가 다 고장난다고 하더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자 한혜진은 남편이자 배우 강상준을 언급하며 “남편에게는 어떤 선물 하냐”고 물었다. 이소나는 “손목 시계 갖고 싶다고 했다. 명품 브랜드는 아니고 어릴 적부터 좋아하던 시계인데 항상 ‘잘되면 그 시계 꼭 사줘’라고 했다”라고 전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3’ 방송화면 캡처 박하영

2026.03.25. 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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