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최신기사

박나래 ‘링거이모’ 무면허 인정 충격...'주사이모'는 잠적했다 [핫피플]

“면허 없다” 인정한 ‘링거 이모’, 잠적한 ‘주사 이모’…박나래 불법 의료 의혹 확산 [OSEN=김수형 기자]개그우먼 박나래에게 불법 의료 시술을 했다는 의혹을 받는 이른바 ‘링거 이모’와 ‘주사 이모’가 서로 다른 행보를 보이며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링거 이모’는 무면허 사실을 인정한 반면, ‘주사 이모’는 의료인임을 주장하다 SNS를 삭제하고 잠적한 상태다. 지난 10일 채널A 보도에 따르면, 박나래는 지난해 7월 예능 촬영차 머물렀던 경남 김해의 한 호텔 객실에서 ‘링거 이모’로 불리는 인물에게 수액 시술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았다. 박나래를 고소한 전 매니저 측은 “의사 가운이 아닌 일반 복장의 인물이 호텔 객실로 들어와 링거를 놔줬다”며 “기존에 알려진 ‘주사 이모’와는 전혀 다른 인물”이라고 주장했다. 전 매니저 측은 박나래가 직접 해당 인물 섭외를 요청했으며, 출장 비용 25만 원을 협의한 문자 메시지가 존재한다고 밝혔다. 공개된 메시지에는 “25만 원인데 기름값을 생각해 달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고, 해당 금액이 소속사 임원 명의 계좌로 입금된 정황도 함께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문화일보는 15일 ‘링거 이모’로 지목된 B씨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B씨는 메신저 대화에 등장하는 계좌번호가 자신의 것이 맞다고 인정했지만, 박나래에게 의료 시술을 했는지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겠다”고 답했다. 박나래를 알고 있느냐는 질문에는 “안다”고 하면서도, 시술 여부에 대해서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특히 B씨는 자신이 의사나 간호사 등 면허를 소지한 의료인이 아니라는 점을 직접 인정했다. 그는 면허 취득 여부를 묻는 질문에 “아니다”라고 답하며 “의약분업 이전에 병원에서 일하면서 동네 약국에서 보내줘 반찬값 정도 벌었던 적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의약분업 이후에는 약이 없어서 시술을 하지 않았고, 나이도 있고 시력도 안 좋아 오래전에 그만뒀다”고 덧붙였다. 반면 ‘주사 이모’로 불리는 A씨는 전혀 다른 태도를 보였다. A씨는 과거 자신의 SNS에 의사 가운을 입은 사진을 올리며 “내몽고 포강의과대학병원 교수 출신”이라고 주장해 의료인임을 강조했다. 그러나 이후 해당 SNS 계정을 삭제하고 현재까지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이처럼 ‘링거 이모’는 무면허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시술 여부를 부인했고, ‘주사 이모’는 면허를 주장하다 잠적하면서 논란은 더욱 증폭되고 있다. 한편 박나래는 전 매니저 갑질 의혹과 불법 의료 행위 논란이 이어지자 지난 8일 방송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이에 따라 tvN ‘놀라운 토요일’을 비롯해 MBC ‘나 혼자 산다’, ‘구해줘! 홈즈’ 등에서 하차한 상태다. 의혹의 핵심 인물들이 서로 다른 주장을 내놓거나 모습을 감추면서, 박나래를 둘러싼 불법 의료 논란은 당분간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김수형([email protected])

2025.12.15. 7:31

썸네일

"감금과 흉기위협vs난동말리다 다친 것"..재키와이x방달, '데이트폭력' 의혹 진실공방

[OSEN=김수형 기자] 가수 재키와이(Jvcki Wai)가 음악 프로듀서이자 전 연인 방달(Vangdale)로부터 데이트폭력을 당했다고 폭로한 가운데, 양측의 주장이 엇갈리며 진실공방으로 번지고 있다. 소속사 AOMG는 법적 절차에 따라 대응에 나섰다. 재키와이는 지난 12일 개인 SNS를 통해 전 연인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얼굴과 몸에 멍이 든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2주 동안 밖에 나가지 못했다”, “집 문을 두드리고 비밀번호를 누르며 나가지 못하게 했다”는 등의 글을 남기며, 안전한 이별을 위해 폭로를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또한 재키와이는 폭행 가해자로 지목한 인물의 것으로 추정되는 이메일과 음성 메시지도 함께 공개했다. 이후 방달이 SNS를 통해 억울함을 호소하며 욕설 섞인 반박 글을 올리면서, 폭로의 당사자가 방달임이 특정됐다. 이에 대해 방달은 SNS를 통해 “난동을 피우는 걸 말리다 다친 사진으로 사람을 몰아가고 있다”며 데이트폭력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그러나 재키와이는 14일 추가 게시물을 통해 “뺨을 때린 것은 인정하지만, 대부분의 폭행과 폭언 피해자는 나였다”며 방달의 주장에 재반박했다. 아울러 감금과 흉기 위협까지 있었다고 주장하며, 과거 방달의 소속사에 피해 사실을 알렸고 사과를 받았음에도 다시 관계를 이어간 것을 후회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과 관련해 재키와이의 소속사 AOMG는 15일 저녁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AOMG는 “재키와이는 교제 관계에서 발생한 데이트폭력 피해 사실을 회사에 공유했으며, 현재 법적 절차에 따라 해당 사안이 처리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아티스트의 신체적·정신적 안전과 회복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법률 자문을 포함한 필요한 모든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AOMG는 “현재 사안은 사법 절차에 따라 검토 중인 단계”라며 “수사와 법적 판단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추가 언급을 삼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근거 없는 추측이나 확인되지 않은 정보의 확산, 2차 가해로 이어질 수 있는 행위는 아티스트에게 또 다른 상처가 될 수 있다”며 자제를 당부했다. 재키와이와 방달은 올해 7월 발표된 재키와이의 정규앨범 ‘몰락’에서 함께 작업했으며, 방달은 전곡 프로듀싱을 맡았다. 앞서 지난 2월에는 컬래버레이션 싱글 ‘Spoil U’를 발표한 바 있다. 재키와이는 2016년 EP ‘EXPOSURE’를 통해 정식 데뷔했으며 현재 AOMG 소속으로 활동 중이다. 방달은 래퍼 식케이가 설립한 KC 소속 프로듀서다. 양측의 주장이 첨예하게 맞서는 가운데, 이번 논란은 수사와 법적 판단을 통해 진상이 가려질 전망이다. /[email protected] [사진]SNS 김수형([email protected])

2025.12.15. 7:28

썸네일

심진화, 결혼 잘했네..♥김원효, 15년 간 매년 명품 C사 가방 선물 “결혼기념일마다”(김숙티비)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임혜영 기자] 심진화가 김원효로부터 받은 명품 가방을 공개했다. 15일 채널 ‘김숙티비’에는 ‘고인물의 찐템과 추천 먹방. 마당이 있는 진화네 집 구경까지!’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숙은 심진화, 김원효 부부의 집을 찾았다. 김숙은 심진화의 옷방을 구경했고 “정리 잘 해놨다”라며 감탄했다. 심진화는 명품 가방이 꽉 찬 선반을 공개했고 김숙은 “기사 났더라. 남편이 결혼기념일마다 샤넬백 사준다고. 지키는 게 맞냐”라고 물었다. 심진화는 결혼 15년차라며 15개의 명품백을 공개했다. 김숙은 “결혼 잘한 것 같다. 제일 이상적인 부부인 것 같다”라고 말했고 심진화는 부끄러운 듯 얼굴을 가렸다. /[email protected] [사진] 채널 ‘김숙티비’ 임혜영([email protected])

2025.12.15. 7:25

썸네일

'얼짱시대' 유혜주, 둘째 임신했다..前승무원 남편 감격의 눈물 [핫피플]

[OSEN=하수정 기자] '얼짱시대' 출신이자 유명 인플루언서 유혜주가 둘째를 임신했다. 15일 '리쥬라이크 LIJULIKE'에는 '드디어 둘째가 찾아왔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유혜주는 과거 원조 얼짱 출신으로, 2011년 방송된 케이블 예능 '얼짱시대5'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육아 유튜버로 전향하면서 현재 100만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2019년에는 연상의 훈남 승무원 남편과 결혼해 아들을 낳았고, '유준이 엄마'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해 10월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했으며, 지난달 배우 한가인의 개인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 등장하기도 했다.  외출 전 임신테스트기를 준비한 유혜주는 "나가기 전에 혹시나 해서 임테기를 해봤는데 두 줄이 나왔다. 일단은 나간 뒤 차에서 오빠(남편)한테 얘기해야 겠다"며 긴장된 마음을 드러냈다.  유혜주는 임테기를 숨긴 뒤 남편을 기다렸고, 휴게소에서 간식을 사온 남편은 뒤늦게 임테기를 발견하곤 "어떡해 여보"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유혜주는 "갑자기 또 울어, 울고 있어"라며 웃었고, 남편은 아내를 꼭 껴안더니 흐르는 눈물을 닦았다. 유혜주는 "내가 요즘 느낌이 계속 배가 아팠다. 설마해서 아침에 바로 해봤는데 두 줄이더라. 오빠한테 보여줄까 하다가 지금 보여주는 것"이라고 했고, 남편은 "난 아예 몰랐다. 와 잠이 확 깨네. 내가 운전할게"라며 아내를 걱정했다. 남편과 유혜주는 모두 딸을 원했고, 유혜주는 "내가 태몽을 꾼 것 같다. 꿈에 뱀 한마리가 배로 들어오는 꿈을 꿨다"고 말했다. 이에 남편은 "뱀이면 딸이라고 하던데"라며 내심 기뻐하기도 했다.  / [email protected] [사진] '리쥬라이크' 화면 캡처 하수정([email protected])

2025.12.15. 7:22

썸네일

‘셔틀콕 여제’ 안세영, 女선수 최초 올해의 선수 3연패

배드민턴 여자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23·삼성생명)이 2025년 세계 배드민턴의 여자부 최고별로 우뚝 섰다. 안세영은 15일 중국 항저우의 올림픽스포츠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올해의 선수상 시상식 겸 BWF 월드투어 파이널스 2025 갈라 디너쇼에서 올해의 여자선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왕즈이(2위·중국), 야마구치 아카네(3위·일본), 천위페이(5위·이상 중국) 등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영예를 안은 안세영은 지난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이라는 금자탑도 함께 쌓았다. 여자 선수 중 올해의 선수상 3연패를 이룬 건 안세영이 처음이다. 남자부에선 앞서 중국의 린단(2006·07·08)과 말레이시아의 리총웨이(2009·10·11)가 3년 연속 영광의 주인공이 됐다. 안세영에 앞서 BWF 올해의 선수상을 받은 한국인은 남자부 김동문 현 대한배드민턴협회장(2002·03)과 서승재(삼성생명·2023), 여자부 라경민 한국체대 교수(2003)가 있다. 이날 시상식에서 안세영은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그간 코트에서 선보인 여전사 이미지를 벗고 차분한 블랙 드레스와 단정하게 묶은 머리로 치장했다. ‘셔틀콕 여제’의 대관식 장면 같았다. 트로피를 받은 안세영은 밝은 미소로 여왕의 품격을 드러냈다. 안세영은 올해 BWF 주관대회에서 단일 시즌 여자단식 최다우승(10회) 신기록을 세웠다. 국제대회에 18차례 출전해 우승 10회와 준우승1회, 3위 2회 등 총 13차례 포디움에 올랐다. 총 72경기를 치르며 68승(4패)을 거둬 승률 94.44%를 기록 중이다. 단일 시즌 60경기 이상 소화한 선수 중 지난 2011년 남자단식의 린단이 세운 종전 최고 승률(64승5패· 승률 92.75%)을 일찌감치 뛰어넘었다. 또 하나의 대기록에도 근접해 있다. 오는 17일 개막하는 월드투어 파이널스에서 정상에 오르면 지난 2019년 일본의 모모타 겐토가 작성한 단일 시즌 최다승 기록(11승)과 타이를 이룬다. 시즌 상금 총액에서도 76만3175달러(약 11억2000만원)를 벌어들여 독보적 선두를 달리고 있다. 파이널스를 제패하면 우승 상금 24만 달러를 추가하는데, 이 경우 남녀를 통틀어 사상 최초로 단일 시즌 상금 총액 100만 달러의 벽을 허물 수도 있다. BWF는 지난해 12월1일부터 올해 11월30일까지 누적된 세계랭킹 포인트와 전문가 패널 5명의 투표 점수를 합산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올 시즌 10승을 거둔 데다 세계랭킹 1위를 단 한 번도 놓치지 않은 만큼 안세영의 올해의 선수상은 수상은 일찌감치 기정사설로 여겨졌다. 송지훈([email protected])

2025.12.15. 7:14

썸네일

前남편 윤정수, 마지막 남자였나.."김숙 결혼운, 완전 끊어져" 청천벽력 [순간포착]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김수형 기자] ‘톡파원25시'에서 김숙이 결혼운세가 와르르 무너져 충격을 받았다.  15일 방송된 JTBC ‘톡파원25시’에서 대만으로 향했다. 이날 전현무, 김숙이 대만에서 새점으로 운세를 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실제 전현무의 교통사고 수를 맞혔던 곳이라고. 점술인은 “한번 겪었으면 됐다”고 말하기도 했다. 궁금한 것에 대해 묻자 전현무의 결혼운에 대해 언급했다. 현재 “여자친구 없다”고 말한 전현무.점술인은 “내년 음력3월 이후에 연애해야 결과가 좋다”며 깜짝 얘기했다. 3월 이후 연애로 결혼까지 가능하다는 점술에 전현무는“내년에 할 수 있다는 건가”라며 재차물었고 점술인은 “마음만 먹으면 가능하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분위기 몰아 김숙도 운명의 상대를 점쳤다. “혹시 이혼한적 있나”는 점술인 질문에 깜짝,“가상 결혼도 들어가는거 아닌가”라며 김숙이 웃음 지었다. 점술인은 “뭐든 좋은데 결혼운은 안 좋다 결혼 운이 끊어져, 칼로 탁 잘린 것”이라 했고 김숙은 “운이 얇은 것도 아냐 절단났다고 하셨다”며 충격, 일찍 결혼했어도 이혼했을 것이라고 했다. 오히려 결혼 안한 것이 다행이라는 것. 그러면서 “동거는 괜찮지만 결혼은 하지말라”는 솔루션을 들은 김숙. 모두 “동거도 괜찮다”는 주변 말에 복잡한 표정을 지었다. 한편, 김숙은 가상부부로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던 전 남편(?) 윤정수의 결혼에 최근 사회를 맡았다. 김숙은 “윤정수씨 결혼식 사회를 보기로 되어 있어서 시간을 맞춰야만 했다.”고 고백,. 또, ‘가상 전 부인으로서 결혼식 옷은 어떻게 입고 갔냐’는 질문에 “초라해 보이지 않기 위해 가장 화려하게 입고 갔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방송화면 김수형([email protected])

2025.12.15. 7:12

썸네일

"술 의지했던父, 원망스러워"..박나래 9년전 발언 '아이러니' [핫피플]

박나래 갑질 의혹 속 다시 소환된 과거…“술에 의지하던 아버지, 원망스러웠다” [OSEN=김수형 기자]방송인 박나래가 전 매니저 갑질 의혹과 각종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방송에서 돌아가신 아버지에 대해 언급했던 발언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현재의 상황과 맞물리며 아이러니한 대목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것이다. 박나래는 지난 2016년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 게스트로 출연해, 생전 술에 의지했던 아버지의 사연을 털어놓은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는 술 문제로 힘들어하는 백수 아버지의 이야기가 소개됐고, 이를 듣던 박나래는 자신의 가족사를 조심스럽게 꺼냈다. 그는 “우리 집은 원래 가게를 많이 했다. 그러다 제가 중학생 때 아버지가 건설 사무소를 차렸는데 사기를 당하셨다”며 “그 충격이 너무 컸던 것 같다”고 회상했다. 이어 “ 아버지가 술만 드셨다. 결국 술 때문에 돌아가셨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박나래는 “힘든 일을 가족과 나누고 이야기했으면 좋았을 텐데, 그러지 못한 점이 원망스러웠다”며 당시의 복잡한 심경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 발언은 당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공감을 얻은 바 있다. 그러나 현재 박나래가 음주와 관련된 주장과 함께 전 매니저 갑질 의혹, 불법 의료 행위 의혹 등에 연이어 휘말리면서 해당 발언이 다시 언급되고 있다. 전 매니저들은 재직 당시 직장 내 괴롭힘과 폭언, 술자리 강요, 특수상해, 대리처방 심부름, 진행비 미지급 등의 피해를 주장하며, 지난 3일 서울서부지법에 부동산 가압류 신청을 냈다. 이와 함께 약 1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도 예고한 상태. 전 매니저 측은 “술을 마시지 않는다는 이유로 폭언을 들었고, 던져진 술잔에 맞아 다친 적도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박나래는 해당 매니저들을 공갈 혐의로 맞고소하며 법적 공방에 돌입했다. 또한 박나래는 이른바 ‘주사 이모’로 불리는 인물로부터 병원이 아닌 장소에서 의료 행위를 받았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이에 대해 박나래 측 법률대리인은 “합법적인 왕진 형태의 의료 서비스였으며, 법적으로 문제 될 부분은 없다”고 반박했지만, 논란은 쉽게 잦아들지 않고 있다. 결국 박나래는 지난 8일 “모든 것이 깔끔하게 해결되기 전까지 방송 활동을 중단하겠다”며 활동 중단을 선언했고, 이에 따라 MBC ‘나 혼자 산다’, ‘구해줘 홈즈’, tvN ‘놀라운 토요일’ 등에서 하차했다. 이 같은 상황 속에서, 과거 박나래가 “술에 의지하던 아버지가 원망스러웠다”고 고백했던 장면은 다시 회자되며 씁쓸한 여운을 남기고 있다. 개인사에서 비롯된 상처와 현재의 논란이 겹쳐 보이면서, 대중 역시 복잡한 시선으로 이 사안을 바라보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방송화면 김수형([email protected])

2025.12.15. 7:04

썸네일

'-25kg폭풍' 감량..풍자, 확 달라졌다 "살 너무 많이 빼" ('동상이몽2')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김수형 기자] ‘동상이몽2’에서 풍자가 폭풍감량 후 확 달라진 옷핏이 눈길을 끌었다.  15일 방송된 SBS 예능 ‘너는 내 운명-동상이몽2’ 올해까지 40키로 감량 프로젝트를 선언한 홍윤화. 이미 40키로 감량해 남은 몸무게는 20키로 감량이 남았다고 했다.“마지막 도전”이라며 먹어서 빼는 감량 식단을 공개했기도 한 홍윤화는 “밥.술.빵.떡 없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 가운데 풍자, 신기루, 김민경이 방문했다. 특히 풍자를 보며 “살 너무 많이 뺐다”며 깜짝, 실제25키로 폭풍 감량했던 근황을 알린 풍자는 성공한 다이어트로 몰라보게 달라져 화제가 됐던 바 있다. 이 가운데 이날도 홍윤화의 원피스가 마치 큰 듯 여유롭게 단추가 잠기기도 했다. 앞서 풍자는 최근 MBC ‘전참시’ 예능에 출연, 살이 몰라보게 빠졌다는 주위의 말에 “전에 22kg 뺐는데 더 빠져서 25kg을 감량했다. 제철일 때는 140 사이즈를 입었다. 8XL를 입었다. 살 빼고는 XL다”라고 자랑스럽게 말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동상이몽2’ 김수형([email protected])

2025.12.15. 6:53

썸네일

‘미러부부’ 서로를 향한 극단적 행동에 일동 경악..오은영 “왜 싸우는지 알겠어”(결혼지옥)[종합]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임혜영 기자] '미러 부부'가 서로를 향한 극단적인 행동으로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15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이하 결혼지옥)에는 같은 공포, 같은 분노를 느끼는 ‘미러 부부’가 등장했다. 아내는 ‘결혼지옥’을 찾은 이유로 “결혼을 하는 동시에 이혼하자고 계속 이야기를 하더라. 싸우는 과정에서 남편이 화가 나면 과격한 행동도 많이 보인다. 다정했던 모습과 정반대가 되니 충격을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남편은 “진짜 이혼하고 싶은 마음은 없었다. 싸우려고 결혼한 건 아닌데 너무 힘들더라. 이혼하자는 말을 안 했으면 좋겠다고 하더라. 그 이후부터는 안 했다. 그때부터는 아내가 툭하면 이혼을 하자고 한다”라고 말했다. 남편은 “아내 건강이 안 좋은데 저랑 헤어지면 몸이 나을 것 같다더라. 그 말을 듣는 순간 너무 힘들더라”라고 덧붙이며 무거운 표정을 지었다. 아내는 남편의 폭력적인 행동이 큰 트라우마로 남았다고 말했다. 남편은 아내에게 폭력적인 행동을 보인 이유에 대해 “싸우는 게 너무 싫으니까 겁을 주면 그만 싸우지 않을까.. 그런 심정으로 한 것 같다. 겁줘 보려고. 산에 올라가서 머리 박고 차에 뛰어든 건 기억이 잘 안 난다. 회피하기 위한 행동인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오은영은 “대부분의 사람은 트라우마로 남을 수 있다. 어마어마하게 큰 사건이다. 두렵지 않을 사람은 없다. 제대로 이야기하고 제대로 사과를 하고. 그래야 마음속 응어리가 조금 녹고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라고 말했다. 남편 또한 아내에게 불만이 있었다. 아내가 예민한 부분이 많다고 밝혔다. 남편은 “과민하고 예민하다. 몸이 아프면서도 굳이 집안일을 한다”라며 불편한 모습을 보였다. 남편은 아내 또한 자신 못지않게 극단적이고 충격적인 행동을 한다고 말했다. 이에 오은영은 “아내는 불안이 가장 중요한 감정이다. 아내분이 아는 게 중요하다. 모든 것을 남편의 탓으로 돌리면 해결이 안 된다. 남편을 만나기 전부터 있었던 아내의 특성이다”라고 분석했다. 오은영은 “아내의 예민함은 구별을 해야 한다. 불안하고 공포스러운 상황을 끝내버려야겠다는 생각으로 흉기로 찌르는 것이다. 자해를 했지만 그것도 폭력이다. 남편이 너무 놀랐다. 아내도 똑같은 것이다”라고 말했다. 오은영은 두 사람이 하는 행동이 똑같다며 “두 분이 왜 싸우는지 알겠다”라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사진]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 임혜영([email protected])

2025.12.15. 6:45

썸네일

"행사200개" 조째즈 '한남동' 입성했다.."계약날 아내가 울어" ('동상이몽2')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김수형 기자] ‘동상이몽2’에서 가수 조째즈가 40대에 이뤄낸 늦깎이 데뷔와 인생 반전 스토리를 공개하며 뜨거운 축하를 받고 있다. 1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너는 내 운명-동상이몽2’에서는 올해 1월 데뷔한 조째즈의 근황이 전파를 탔다. 조째즈는 데뷔와 동시에 ‘행사왕’으로 떠오르며 눈길을 끌었다. 조째즈는 “데뷔 이후 지금까지 행사를 약 200개 정도 했다”며 “한 달에 적게는 15개, 많을 때는 20개 이상 행사를 소화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회사에서 열심히 하는 걸 좋게 봐주셔서 새 차도 뽑아줬다”고 전해 출연진들의 박수를 받았다. 주거 환경의 변화도 공개됐다. 조째즈는 그동안 한남동 엘리베이터 없는 4층 빌라에 거주해왔다며 “이제 드디어 엘리베이터 있는 아파트로 이사하게 됐다”고 밝혔다. 다만 그는 “자가는 아니다. 한남동은 너무 비싸다”며 현실적인 웃음을 더했다. 특히 첫 계약 날의 에피소드는 뭉클함을 자아냈다. 조째즈는 “아내가 계약서에 도장 찍는 날 너무 기뻐서 울더라”며 “그 모습을 보니까 더 열심히 행사 뛰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40대에 데뷔해 쉼 없이 무대를 누비며 삶의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는 조째즈의 이야기에 스튜디오는 물론 시청자들의 응원이 이어졌다.  방송 이후에도 시청자들은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 “아내 눈물에 나도 울컥했다”, “이런 성공 서사가 진짜 응원하게 된다”는 반응을 보이며 조째즈의 앞날을 응원하고 있다. 40대 불혹에 찾아온 조째즈의 전성기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진다. /[email protected] [사진] ‘동상이몽2’ 김수형([email protected])

2025.12.15. 6:42

썸네일

허안나, 박나래 갑질 논란에 '나도신나' 폐지..오디션 줄낙방 "자존감 하락" [핫피플]

[OSEN=하수정 기자] 개그우먼 허안나가 박나래와 함께 하려던 '나도신나'의 폐지에 이어 배우 오디션도 모두 떨어지면서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허안나는 15일 "오디션 다 떨어지고 집에서 짜장면에 소주 한 잔하기"라며 "몇 일 전에 올린 프로필 돌린 영상이 사실 한 달 전 거예요! 그걸 늦게 편집해 올린건데 6군데는 돌렸는데 단 한군데도 연락이 없는거 있죠. 첫 번째 오디션에 한 번에 붙어서 이번에도 붙을줄....역시 세상은 녹녹치 않음을 또 한 번 느낌"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하지만 세상엔 내가 좋아하는게 천지니까 불행을 행복으로 희석 시킬려고 짜장면에 소주 한 잔했습니당"이라며 "우린 또 맛있는 거 먹으면서 불행을 행복으로 채워서 비집고 나오지 못하게 만들자구요"라며 동영상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허안나가 오디션을 위해 프로필을 돌리는 장면을 비롯해 집에서 소주를 마시는 모습이 담겨 있다.  그는 "여러분 기억나세요? 배우 프로필 돌렸던 거? 사실 프로필 돌린 게 11월 20일 벌써 한 달 전인데 한 곳도 연락이 없다. 그래서 짜장면에 소주 한 잔 하겠다"며 "솔직히 좀 속상하더라. 떨어질 줄 알았지만 막상 연락이 없으니 자존감 하락 중"이라고 고백했다. 짜장 라면과 소주를 마신 허안나는 "불행을 행운으로 덧대는 중이다. 다시 도전할 의지가 차오른다. 기운 내자"며 스스로 힘을 내면서 응원했다. 한편 허안나는 박나래의 절친으로 지난 10월 웹예능 '나래식' 추석특집에 출연하며 친분을 자랑했다. 내년 1월 첫 방송되는 MBC 신규 예능 '나도신나'의 멤버로 캐스팅되면서 19년 지기 절친 박나래, 장도연, 신기루 등과 리얼 여행 버라이어티를 예고해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최근 박나래를 둘러싼 전 매니저 갑질 논란과 ‘주사이모’ 불법 시술 의혹 등이 터지면서 '나도신나'는 편성을 전면 취소했다. 현재 박나래는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뒤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 [email protected] [사진] 허안나 SNS, MBC 제공  하수정([email protected])

2025.12.15. 6:38

썸네일

‘미러부부’ 남편 “아내, 담배 끊으라며 자해..흉기로 허벅지 찔러”(결혼지옥)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임혜영 기자] '미러 부부' 남편이 극단적인 행동을 하는 아내에 대해 털어놨다. 15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이하 결혼지옥)에는 같은 공포, 같은 분노를 느끼는 ‘미러 부부’가 등장했다. 아내는 남편과 싸운 후 격한 감정 변화를 겪었으며 10분 단위로 남편에게 전화를 걸어 울분을 쏟아냈다. 일방적인 호소에 남편도 지쳐갔다.  답답한 남편은 제작진에게 하소연을 했다. 남편은 “아내가 담배 냄새가 너무 싫다고 자해를 했다. 아내의 성격은 ‘담배 끊을게’ 하면 바로 끊어야 한다. 시간을 달라고 했는데 안 된다고 했다. 식칼을 들더니 순간적으로 본인 허벅지를 찌르더라. 정말 놀랐다”라며 아내의 극단적인 행동을 말했다. 이어 “이혼하자고 했더니 기둥에다가 머리를 박더라. 그 이후부터는 피한다. 또 어떤 자해를 할지 모르니까”라고 말했고 충격적인 모습에 모두가 할 말을 잃었다. /[email protected] [사진]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 임혜영([email protected])

2025.12.15. 6:24

썸네일

“여자 최초·14년 만의 3연패 대기록… 안세영, 린단·리총웨이 반열 오른 ‘배드민턴 여제’”

[OSEN=이인환 기자] 안세영이 세계 배드민턴 역사에 또 하나의 금자탑을 쌓았다. 이제 ‘현역 최강자’라는 표현조차 부족하다. 기록과 흐름, 그리고 결과가 모두 안세영을 향하고 있다. 안세영은 15일(한국시간)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갈라 어워즈에서 2025년 올해의 여자 선수로 선정됐다.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이다. 여자 선수로는 전무후무한 기록이며, 남녀를 통틀어도 린단(중국·2006~2008년)과 리총웨이(말레이시아·2009~2011년) 이후 14년 만에 나온 대기록이다. 안세영은 이로써 여자 선수 최초로 ‘올해의 선수’ 3연패라는 새로운 기준을 세웠다. 수상 과정은 결코 쉽지 않았다. 안세영은 올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준결승 탈락에 그치며 동메달에 머물렀다. 반면 야마구치 아카네(일본)는 세계선수권 금메달을 차지했고, 천위페이와 왕즈이(이상 중국) 역시 강력한 경쟁자로 평가받았다. 월드투어 파이널 우승 실패 역시 약점으로 지적됐다. 그러나 안세영의 시즌 전체 퍼포먼스는 모든 의문을 지워냈다. 안세영은 2025시즌에만 총 10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슈퍼 1000 대회인 말레이시아 오픈, 전영 오픈, 인도네시아 오픈을 모두 제패했고, 슈퍼 750 대회에서도 인도 오픈, 일본 오픈, 중국 마스터스, 덴마크 오픈, 프랑스 오픈까지 싹쓸이했다. 여기에 슈퍼 500 호주 오픈과 슈퍼 300 오를레앙 마스터스 우승까지 더하며 출전한 주요 대회를 사실상 독점했다. 특히 세계랭킹 1~15위 선수들의 의무 출전 대회 10개 중 8개 대회에서 결승에 올라 모두 정상에 섰다는 점은 압도적이다. 이는 단순한 우승 개수가 아니라, 투어 전체를 지배했다는 증거다. 안세영은 2023년 자신이 세웠던 단일 시즌 최다 우승 기록(9회)도 스스로 경신했다. 성적은 숫자로도 완벽했다. 시즌 성적 68승 4패, 승률 94.4%. 단 한 번도 세계랭킹 1위 자리를 내주지 않으며 독주 체제를 구축했다. 상금 역시 76만3175달러(약 11억2000만 원)를 벌어들이며 투어 최정상급 수익 구조를 완성했다. 기록 경신은 아직 끝이 아니다. 안세영은 오는 17일부터 항저우에서 열리는 2025 BWF 월드투어 파이널에 출전한다. 이 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일본의 레전드 모모타 겐토가 2019년에 세운 단일 시즌 11회 우승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다. 더불어 파이널 우승 상금 24만 달러를 추가하면, 남녀를 통틀어 단일 시즌 상금 100만 달러를 돌파하는 최초의 단식 선수라는 새 역사도 쓸 수 있다. 조 편성은 쉽지 않다. 안세영은 첫 경기에서 푸트리 쿠수마 와르다니를 상대하고, 이어 일본의 차세대 에이스 미야자키 도모카, 그리고 숙적 야마구치 아카네와 차례로 맞붙는다. 하지만 안세영은 이미 2021년 이 대회를 제패하며 최연소 우승 기록을 보유한 선수다. 지난 2년간의 아쉬움을 씻어낼 준비는 끝났다. 세계선수권 우승 실패라는 단 하나의 공백에도 불구하고, 2025시즌 안세영은 그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배드민턴 여제’로 자리 잡았다. 린단과 리총웨이의 이름 옆에, 이제 안세영이라는 이름이 당당히 새겨지고 있다. /[email protected] 이인환([email protected])

2025.12.15. 6:08

썸네일

"전현무, 내년 3월 이후 결혼"..2026년 진짜 장가가나 '운세' 대박 [순간포착]

-방송사(소속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한 리뷰 기사입니다 [OSEN=김수형 기자] ‘톡파원25시'에서 전현무의 결혼운이 또 한번 언급됐다.  15일 방송된 JTBC ‘톡파원25시’에서 대만으로 향했다. 이날 전현무, 김숙이 대만에서 새점으로 운세를 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실제 전현무의 교통사고 수를 맞혔던 곳이라고. 점술인은 “한번 겪었으면 됐다”고 말하기도 했다. 궁금한 것에 대해 묻자 전현무의 결혼운에 대해 언급했다. 현재 “여자친구 없다”고 말한 전현무.“사귀어본 적은 있나”는 질문에 말없이 묵묵부답으로 미소를 지어 웃음짓게 했다. 자막엔 ‘무수히 많았다’고 해 공개연애 2번의 이력이 있는 그를 소환하게 했다. 점술인은 “내년 음력3월 이후에 연애해야 결과가 좋다”며 깜짝 대답,김숙은 “지금 여자 아니다”고 몰아가자 전현무는“그럼 바로 이별통보하겠다”며 센스있게 받아쳐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아무튼 3월 이후 연애로 결혼까지 가능하다는 점술에 전현무는“내년에 할 수 있다는 건가”라며 재차물었고 점술인은 “마음만 먹으면 가능하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자 김숙은 “너 그거 임신 맞나보다”며 최근 최현우 마술사가 친 타로점을 언급, 당시 임신설이 언급된 바 있다.전현무가 임신을 상징한 여황제 카드를 뽑았기 때문.결혼과 임신을 동시에 발표(?) 했던 것이다. 타로점에 이어 새점까지 “내년 연애하면 자녀운도 좋다”는  운세가 나오자모두 “온 우주가 돕는다”며 축하했고, 김숙도 “현무 내년에 (결혼)가는 거 아니냐”며 흥미로워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SNS, 방송화면' 김수형([email protected])

2025.12.15. 6:03

썸네일

'같이삽시다' 박원숙, 7년만에 프로그램 종영 오열 "수고 많으셨다"

[OSEN=하수정 기자] '같이삽시다' 박원숙이 프로그램 종영에 눈물을 펑펑 흘렸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다음주 예고편을 통해 마지막 이야기가 살짝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일루셔니스트 이은결과 사공주(박원숙, 혜은이, 홍진의, 황석정)의 에피소드가 소개됐고, 후반부 예고편에는 마지막 회 미리보기가 눈길을 끌었다.  박원숙은 홀로 어딘가에 도착해 깊은 한숨을 내쉬었고, 이어 혜은이, 홍진희, 황석정 등이 차례대로 모습을 드러냈다. 알고 보니 이들이 마지막으로 모여 단체 사진을 찍는 자리였고, 가라 앉은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막내 황석정이 재롱을 피웠다. 사공주는 "기분이 이상하다"며 아쉬움을 대신했다. 맏언니 박원숙은 "감사하다. 그동안 우리를 보고 '저렇게 살고 싶다'고 그러는 분들이 너무 많았다. 거기가 어디냐, 그 맛집이 어디냐고 하는 분들도 많았다"며 감사 인사를 전하다 끝내 말을 잇지 못하고 눈물을 뚝뚝 흘렸다. 동시에 화면에는 '7년 동안 함께 울고 웃었던 같이 살이의 마지막 시간'이라는 자막에 등장했다. 감정을 가다듬은 박원숙은 "너무너무 진심으로 사랑을 보내준 분들이 많으셨다. 건강하시고 그동안 수고 많으셨고 감사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지난 2017년 12월 첫 방송을 시작한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시즌3까지 이어지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다음주를 마지막으로 2025년 종영하게 됐다.  / [email protected] [사진] '같이 삽시다' 화면 캡처 하수정([email protected])

2025.12.15. 6:02

썸네일

"아버지의 마음으로" 정우성·현빈, 아빠되고 첫 드라마는 좀 다를까(메인코)[Oh!쎈 리뷰]

[OSEN=연휘선 기자] 마약 청정지대 한반도에서 벌어진 첫 마약과의 전쟁이 이랬을까. "아버지의 마음으로", 신변 변화를 겪은 두 배우 정우성과 현빈이 선택한 첫 번째 드라마 '메이드 인 코리아'가 1970년대 한복판으로 시청자의 눈을 돌린다.  디즈니+ 신규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극본 박은교 박준석, 연출 우민호)는 부와 권력에 대한 야망을 지닌 남자 백기태(현빈)와 그를 막기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진 검사 장건영(정우성)이 시대의 소용돌이 속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1970년대, 혼란과 도약이 공존했던 대한민국을 배경삼아 국가를 수익모델로 삼아 부와 권력의 정점에 오르려는 사내와 그를 무서운 집념으로 벼랑 끝까지 추적하는 검사가 시대를 관통하는 거대한 사건들과 직면하는 과정을 자세하고 밀도 높게 그려낸다.  당초 '메이드 인 코리아'는 우민호 감독이 지난 2018년 선보인 영화 '마약왕'의 스핀오프 작품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사전 공개된 1, 2회를 통해 본 '메이드 인 코리아'는 '마약왕'과 사뭇 다르다. 굳이 공통점을 찾자면 1970년대 한국에서 제조한 마약을 일본에 팔아 천문학적인 부와 권력을 거머쥐려는 남자와 그를 좇는 검사의 이야기라는 점 정도. 굵직한 뼈대를 토대로 우민호 감독은 단일회차 롱폼인 영화보다 다회차 시리즈에서 보다 디테일한 시대상과 등장인물들의 세밀한 성격 등을 짜임새 있게 풀어낸다. 시즌1 공개도 전에 시즌2 제작이 확정된 데다, 약 700억 원의 제작비가 투자된 것으로 알려진 것을 보면 디즈니+ 또한 그 방대한 시대상을 디테일하게 풀어내는 일이 글로벌 시청자를 사로잡을 수 있다고 공감한 모양새다.  이러한 시즌제 시리즈의 안착을 위해 '메이드 인 코리아'는 1회부터 세부적인 디테일 전달에 공을 들인다. 독재 권력이 형형하던 한국의 1970년대, 독재자의 친위대였던 중앙정보부. 그 안에서도 백기태는 권력의 핵심을 향해 언제나 예민한 안테나를 뻗어둔 야망 넘치는 남자다. 일본 오사카에서 남루한 한인촌을 전전하던 재일교포였던 그는 부모를 잃고 어린 동생들을 고국으로 데려왔다. 월남전에서 불명예 제대하며 하늘을 찌른다는 '중정'에 자리잡기까지, 그는 일본에선 '조센징', 한국에선 '쪽발이'로 불리던 과거를 잊지 않고 성공을 위해 달렸다. 무고한 대학생도 '빨갱이'로 만들던 남산의 중정에서 백기태는 합리보다는 불합리, 도덕보다는 비도덕을 먼저 체득했다. 그런 그에게 아무리 나랏일하는 공무원이라도 마약범죄를 단지 돈벌이수단으로 여기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닌 듯 보인다.  그러나 험난한 시대에서도 정도를 지키며 살아온 사람들은 있는 법이다. 백기태의 정반대에 검사 장건영이 있다. 필로폰이 왜 한국엔 '히로뽕'으로 먼저 알려졌을까. 과거 뉴욕타임스는 한국에 처음 마약 필로폰이 들어온 시기는 20세기 초반 일제강점기라고 보도했다. 일제가 강제징용자들에게 마약을 주입해 살인적인 전시 노동에 동원했던 것.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대한민국은 광복을 맞았으나 동시에 마약중동자로 전락한 강제징용 피해자들도 고국을 밟았다. '메이드 인 코리아'는 이러한 역사적 사실에 상상력을 더해 그 중독자가 된 피해자의 아들로 장건영을 탄생시켰다. 원망할 수도, 동정할 수도 없는 부친 슬하에서 장건영은 오직 '마약 수사'에만 열을 올리는 검사가 됐다. 무장공비도 때려잡은 무공훈장을 받은 해병대 출신의 장건영 검사에게 마약사범은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그저 잡아야 할 범죄자일 뿐, 상대가 '중정 과장' 백기태라고 해도 다름 없다.  분명히 1970년대의 이야기이건만, 드라마는 현재에도 통용되는 듯 하다. 애석하게도 21세기의 대한민국은 여전히 마약과의 전쟁을 새롭게 치르고 있는 데다 비상계엄마저 불과 1년 전이니. 마냥 역사책 한 페이지로 치부하기 어려운 현실에 '메이드 인 코리아'는 한 가지를 더한다. 연출적 디테일과 촘촘하게 쌓아올린 캐릭터들의 설정으로 시대상을. 백기태와 같은 재일교포 출신으로 야쿠자의 수양딸이 된 이케다 유지(원지안)라거나, 백기태를 수족 부리듯 하며 합법을 무기로 범법을 저지르는 황국평(박용우), 그에 기생하는 강대일(강길우), 반대로 여자는 검사가 될 수 없던 시대 수사관으로나마 정의로운 꿈을 실현하는 오예진(서은수)과 같은 조연들도 허투루 지나칠 수 없다.  다만, 그렇기에 초반의 구성은 다소 인물들의 설명에 할애된다. 특히 1회의 요도호 납북 사건을 모티브로 한 것은 동일 소재를 모티브로 삼았다는 점에서 최근 공개됐던 넷플릭스 영화 '굿 뉴스'를 연상케 한다. 단, '메이드 인 코리아'에서 해당 사건은 해외와의 접촉이 차단됐던 시기적 배경을 감안해야 한다. 주인공이 일본을 상대로 한 마약 범죄에서 얼마나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었는지를 연상케 하는 도구 정도로 활용되기 때문. 연초를 물지 않고는 말할 수 없던 걸까 싶을 정도로 애연가들이 빈번하게 등장하는 설정은 다소 진부하기도. 이 밖에도 독재, 중앙정보부, 검사를 위시한 사법권력과 음지의 마약범죄자들 이야기는 일면 으레 봐온 누아르 장르의 기시감을 자아내기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수히 많은 작품에서 다뤄진 1980년대에서 10년 더 들어간 시대가 지금은 단절된 어떤 연결고리를 연상케 한다. 현빈과 정우성을 위시한 출연자들은 물론 우민호 감독조차 어렸거나 태어나기도 전이며 현재의 2049 시청자들은 몰랐거나 어렴풋하게 기억하는 아버지, 어머니 세대를. 유독 엄격하고 때로는 냉정했던 부모 세대의 생존방식은 어디서 비롯�磯째�. 동시에 먹고 사는 게 야만이었을 사람들과 그 틈에서도 정의를 지켜온 사람들의 행적은 이렇게나 달랐노라고 보여주는 듯 하다. 공교롭게도 정우성과 현빈 모두 아버지가 된 뒤 선택한 첫 드라마다. 아버지의 마음으로 선대의 이야기를 전하고 싶었을까. '삼식이 삼촌', '파인:촌뜨기들'에 이어 다시 한번 한국 현대사 초창기를 조명하는 디즈니+의 도전작 '메이드 인 코리아'다.  24일 1, 2회 동시 공개, 총 6부작. / [email protected] [사진] 디즈니+ 제공. 연휘선([email protected])

2025.12.15. 6:00

썸네일

‘미러부부’ 아내 “남편, 강아지 집어던지고 침대에 칼 꽂아” 충격 사연(결혼지옥)[핫피플]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임혜영 기자] '미러 부부' 아내가 남편의 폭력적인 모습을 고발했다. 15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이하 결혼지옥)에는 같은 공포, 같은 분노를 느끼는 ‘미러 부부’가 등장했다. 두 사람은 식사를 하며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아내는 “원룸 살았을 때 주차장에서 내 뺨 때린 것 기억하냐”라고 말했고 남편은 “뺨 때린 건 아니고 민 것이다”라고 반박했다. 아내는 “내가 기절까지 했다”라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남편은 인터뷰를 통해 “사실 고의성은 조금 있었다. 너무 사람이 격하고 몸싸움까지 하게 되고. 집사람이 격했다. 차라리 뺨을 한 대 때리면 (정신을 차리지 않을까). 그런 의도였다. 강도는 조금 있었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아내는 “신혼 초에서 강아지를 키웠는데 옆에서 알짱거린다고 강아지를 집어 던졌다. 그때도 너무 충격받았다”라고 말해 모두를 충격에 빠지게 했다.  아내는 “혼인신고하고 이틀 만에 술을 먹으러 나가서 연락이 안 되더라. 그리고 새벽에 들어왔다. 해가 뜨고 나서 들어온 것이다. 왜 전화를 안 받았냐니까 화를 내더라. 갑자기 칼을 가져오더니 침대 매트에 꽂더라”라고 말했고, 남편은 “그만 살자는 그런 의도였다”라고 변명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 임혜영([email protected])

2025.12.15. 5:56

썸네일

프로농구 소노, 창단 첫 유소년 연고선수 강지훈·이우재 지명

[OSEN=서정환 기자] 고양 소노가 창단 후 처음으로 연고선수를 지명했다. 소노는 14일 고양소노아레나에서 열린 창원 LG와의 홈경기 하프타임에 창단 첫 유소년 연고선수 지명식을 진행했다. 지명한 선수는 강지훈(171cm, 신양초등학교)과 이우재(161cm, 신도초등학교)로, 이들은 소노가 운영하는 유소년팀에서 활약했다. 이날 지명식에서는 소노 이기완 단장이 구단 유니폼과 농구화를 전달하며 축하를 전했고, 부모님들도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강지훈(만 12세)은 2025 KBL YOUTH 클럽대회에서 평균 12.5득점, 4.8리바운드, 1.5어시스트, 5.5스틸을 기록하며 공수 양면에서 활약했고, 2025 KBL YOUTH DREAM CAMP 퍼스트팀 수상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함께 지명된 이우재(만 12세)는 고양 오리온스에서 활약한 전 농구선수 이승현의 아들로, 신장 171cm의 좋은 신체 조건을 지니고 있다. 이우재와 함께 출전한 대회에서 평균 7.5득점, 7.3리바운드, 1어시스트, 1스틸을 기록했다. 두 선수는 2025 KBL YOUTH 클럽대회에서 팀이 공동 3위에 오르는 데 기여했고, 본격적으로 농구를 배우기 위해 명지중학교 진학을 앞두고 있다. 소노 이기완 단장은 "소노 유스 클럽을 중심으로 연고지 유소년 선수가 프로 구단의 체계적인 지원 속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장기적인 유소년 육성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2025.12.15. 5:48

썸네일

이강인 대박 활약! 메스 원정 승리의 숨은 주역…“PSG 오른쪽은 결국 이강인” 현지 극찬

[OSEN=이인환 기자] 이강인(PSG)이 또 한 번 존재감을 증명했다. 힘겨웠던 메스 원정에서 결정적인 한 방을 만들어내며, 프랑스 현지 해설진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전력이 재편된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이강인의 입지는 다시 한 번 수면 위로 떠올랐다. PSG는 지난 토요일(한국시간) 프랑스 메스의 스타드 생생에서 열린 리그1 원정 경기에서 최하위 메스를 상대로 3-2 진땀승을 거뒀다. 2025년 유럽 챔피언 자격으로 나선 PSG는 예상보다 거센 저항에 고전했다. 경기 막판 연속으로 위기를 맞았고, 자칫하면 승점을 놓칠 수도 있는 흐름이었다. 이날 경기의 키워드는 ‘젊은 피’였다. 이브라힘 음바예, 캉탱 은드잔투 등 어린 자원들이 원정 승리의 중심에 섰다. 반면 일부 경험 많은 핵심 선수들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이 흐름 속에서 이강인의 플레이는 묘하게 대비됐다. 번뜩이는 장면과 아쉬운 장면이 공존했지만, 결정적인 순간에는 역시 이강인이었다. 전반 초반 PSG의 선제골 장면이 이를 상징한다. 이강인은 오른쪽에서 공을 잡은 뒤 수비 라인을 정확히 꿰뚫는 패스로 곤살루 하무스를 단번에 살려냈다. 하무스는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PSG에 리드를 안겼다. 경기 흐름을 바꾼 장면이자, 이강인의 장점이 고스란히 드러난 순간이었다. 프랑스 현지의 반응은 즉각적이었다. 프랑스 매체 ‘풋01’은 15일 보도를 통해 “메스전에서 PSG를 구한 선수 중 한 명은 이강인이었다”고 평가했다. 특히 RMC 라디오 ‘애프터 풋(After Foot)’에 출연한 해설가 왈리드 아셰르슈르는 이강인을 강하게 옹호했다. 아셰르슈르는 “이강인은 시즌 초반부터 PSG에서 오른쪽 측면 최고의 선수”라며 “대부분의 공격 자원들은 왼쪽에서 더 편하다. 크바라츠헬리아, 바르콜라, 음바예 모두 오른쪽에서는 움직임이 둔해진다. 결국 가장 잘 해내는 선수는 이강인”이라고 단언했다. 이어 “이강인은 왼발 크로스 감각이 뛰어나고, 라모스를 향해 경기 흐름 속에서 찔러주는 패스가 정말 인상적”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모든 평가가 장밋빛은 아니다. 메스전에서도 이강인은 경기 내내 공격 전개에서 기복을 보였다. 공격 포인트 외의 장면에서는 생산성이 떨어진다는 지적도 나왔다. 그럼에도 아셰르슈르는 “과거엔 존재감 없는 ‘플레인 요거트’ 같았지만, 요즘의 이강인은 확실히 다르다”며 변화에 주목했다. 관건은 경쟁 구도다. 우스만 뎀벨레가 곧 선발 라인업 복귀를 앞두고 있고,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데지레 두에와 함께 PSG의 공격진은 이미 포화 상태다. 이강인이 오른쪽에서 계속 기회를 받을지, 혹은 미드필더 3선 조합으로 내려가 새로운 역할을 맡을지는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선택에 달려 있다. 분명한 건, 메스 원정에서 이강인이 다시 한 번 ‘쓸모 있는 카드’임을 증명했다는 사실이다. 화제를 모은 이번 활약이 단발성으로 끝날지, 아니면 주전 경쟁의 분기점이 될지는 이제부터가 진짜 시험대다. /mcadoo@osen .co.kr 이인환

2025.12.15. 5:48

프로축구 전북 신임 대표이사에 김승찬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가 “현대자동차 김승찬 국내사업본부장이 구단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고 15일 밝혔다. 겸직 체제로 구단을 총괄하는 김 대표이사는 1993년 현대자동차에 입사해 국내판촉팀장, 강원과 대구경북지역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이후 국내판매사업부장을 거쳐 올해 국내사업본부장을 맡았다. 전북 구단은 “김 신임 대표이사는 30여년간 국내 영업 및 사업전략 분야 전반을 두루 거치며 풍부한 현장 경험과 경영 역량을 축적한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김 대표이사는 “경영 노하우와 조직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구단이 지속적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팬들의 성원으로 2025시즌 좋은 결과를 얻은 만큼 팬들과 함께하는 구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린([email protected])

2025.12.15. 5:46

썸네일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