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최신기사

"조세호 복귀해라 vs 보기 불편"..청원까지 등장한 '동정론' 확산 [핫피플]

‘조폭 연루설’로 활동 중단한 조세호…동료 연예인 응원 속 “복귀 요청” vs “출연은 불편” 여론 갈려 [OSEN=김수형 기자] ‘개그맨 조세호가 ‘조폭 연루설’ 논란 속에서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고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의 사과문에 동료 연예인들이 ‘좋아요’를 누르며 응원을 보내고 있다. 그러나 시청자 사이에서는 조세호의 방송 복귀를 요구하는 목소리와 함께 “논란이 큰 만큼 출연은 불편하다”는 상반된 반응이 동시에 이어지고 있다. # 1,300자 넘는 장문의 사과…“의혹은 사실 아니다” 직접 해명 조세호는 지난 9일 자신의 SNS에 장문의 사과문을 공개했다.그는 “많은 분께 실망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어떤 말씀을 드려야 할지 고민이 컸다”고 했다. 조세호는 지방 행사 등을 다니며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온 점을 언급하며 “당시 더 신중했어야 했는데 어렸던 마음으로 성숙하게 대처하지 못했다”고 반성의 뜻을 밝혔다. 그러면서도 “제기된 의혹들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과 KBS2 1박 2일에서 자진 하차하며 사실상 활동 중단을 결정했다.“민폐를 끼칠 수 없다”며 책임을 언급한 조세호는 “더 좋은 사람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 동료 연예인들 ‘좋아요’로 연대…윤종신·딘딘·장성규·사유리 등 응원 사과문이 올라오자 동료 연예인들은 잇따라 ‘좋아요’를 누르며 조세호를 격려했다. 윤종신, 딘딘, KCM, 장성규, 사유리, 신아영, 배우 지예은, 김기방, 개그맨 손헌수·윤형빈, 코요태 빽가 등 다양한 분야의 연예인들이 조세호의 글에 반응했다. 특히 1박 2일에서 함께한 딘딘은 프로그램 동료로서 이번 사태를 더 안타깝게 바라보고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시청자 게시판에는 복귀 요청vs "불편" 상반된 반응 일부 시청자들은 조세호를 향한 동정론을 보이고 있다. KBS 시청자 청원 게시판에는 "조세호 1박 2일 복귀 요청"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청원자는 “진실이 밝혀지기도 전에 하차가 결정된 것은 성급한 조치”라며 “지금까지 프로그램을 사랑해온 시청자에게도 예의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무죄추정의 원칙을 지켜야 한다”며 “진실이 규명될 때까지 제작진이 출연자를 보호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나 여론의 반대편에는 “출연은 불편하다”는 목소리도 존재한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다음과 같은 반응도 적지 않다. “의혹이 완전히 해소되기 전까지는 방송에서 보기 부담스럽다.", “하차는 불가피한 결정이었다고 본다.”“논란의 중심에 선 연예인을 웃음을 주는 프로그램에서 보는 건 불편하다.”는 반응  특히 조세호와 함께 찍힌 사진 속 A씨가 조직폭력배 실세라는 폭로가 퍼지면서, 의혹 해명을 신중하게 지켜보자는 의견도 다수다. 양쪽 여론 속, 결국 핵심은 ‘수사 결과’다. 소속사는 “단순 지인일 뿐, 대가성 관계는 없다”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지만,조세호가 방송에서 물러난 만큼 여론은 당분간 쉽게 정리되지 않을 전망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김수형([email protected])

2025.12.11. 6:16

썸네일

채시라, 57세에도 노화 제로...화장 '1도' 안 했는데 경이로운 미모

[OSEN=박근희 기자] 배우 채시라가 나이를 잊은 듯한 독보적인 동안 미모를 자랑했다. 11일 채시라는 ‘노메이컵 셔츠레이어드’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채시라는 화장기 하나 없는 완전한 민낯임에도 불구하고 투명하게 빛나는 피부와 동안 미모를 과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검은색 중단발머리 스타일을 유지하고 있는 채시라는 셔츠를 감각적으로 레이어드하여 세련된 캐주얼 룩을 연출했다. 채시라는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자연스러운 일상을 공유했는데, 특히 노메이크업 상태에서도 무너지지 않는 미모와 압도적인 분위기, 완벽한 피지컬이 감탄을 자아낸다. 사진을 본 팬들은 “민낯이라니 안 믿김” “독보적인 미모다” “와 진짜 여전히 분위기 미쳤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채시라는 1968년 6월생으로 만 57세다. 2000년 가수 출신 사업 김태욱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채시라는 최근 한국무용창작공연 '단심'으로 국립정동극장 무대에 올랐다. / [email protected] [사진] 채시라 SNS 박근희([email protected])

2025.12.11. 6:13

썸네일

'토트넘? 거기는 좀' 손흥민도 없는데 어쩌나...특급 윙어, 아스날에 또 뺏길 위기 "토트넘 이적 주저하고 있다"

[OSEN=고성환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앙투안 세메뇨(25, 본머스)도 아스날에 뺏기게 될까. 세메뇨가 토트넘의 관심에도 시큰둥하다는 소식이다. 영국 '더 선'은 9일(한국시간) "세메뇨는 아스날을 포함한 3팀의 관심을 받고 있다. 토트넘은 에베레치 에제 영입 실패와 같은 아픔을 겪을 위기다. 토트넘으로선 지난여름 이적시장에서 겪었던 악명 높은 실패를 되풀이하지 않아야 한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토트넘은 세메뇨 영입을 두고 치열한 경쟁에 직면해 있다. 힘겨운 싸움이 예상된다"라며 "가나 국가대표 공격수 세메뇨는 계약서에 6500만 파운드(약 1280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이 있기 때문에 1월 10일 이전에 팀을 떠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세메뇨는 프리미어리그 정상급 윙어 중 한 명이다. 그는 2022-2023시즌 도중 본머스에 합류했고, 다음 시즌 36경기 8골 2도움을 올리며 이름을 떨치기 시작했다. 특히 지난 시즌 42경기 13골 6도움을 기록하며 잠재력을 꽃피웠다. 한번 불붙은 세메뇨의 활약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그는 올 시즌에도 15경기에서 6골 3도움을 터트리며 본머스 공격을 이끌고 있다. 여름 이적시장에서 리버풀의 진지한 관심을 받기도 했으나 결과적으로 지난 7월 재계약을 맺으며 팀에 남았다. 다만 세메뇨가 이적을 포기한 건 아니다. 그는 본머스와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면서 여름 이적시장에서 500만 파운드(약 98억 원) 더 낮아지는 바이아웃 조항을 삽입했다. 추후 이적을 위한 발판을 마련해둔 것. 토트넘이 다시 한번 세메뇨를 눈독 들이고 있다. 손흥민이 미국 LAFC로 떠난 뒤 여전히 왼쪽 공격수 자리를 보강하지 못했기 때문. 더 선은 "왼쪽 날개는 이번 시즌 토마스 프랭크 감독의 골칫거리였다. 그는 윌손 오도베르, 브레넌 존슨, 랑달 콜로 무아니, 사비 시몬스 등 여러 선수를 좌측면에 기용했으나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은 선수는 없었다"라고 짚었다. 프랭크 감독도 "왼쪽 날개 자리를 두고 경쟁이 치열한 건 사실이다. 하지만 '내가 그 자리를 맡겠다'고 확실하게 선언한 선수는 아직 없다"라고 인정했다. 그나마 반대편 측면엔 세메뇨와 마찬가지로 가나 국가대표 윙어인 모하메드 쿠두스가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쳐주고 있지만, 좌측 공격이 틀어막히면서 쿠두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대표팀에서도 호흡을 맞추는 세메뇨-쿠두스 조합이라면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상황. 더 선은 "토트넘은 세메뇨를 그의 국가대표팀 동료인 쿠두스와 함께 기용하고 싶어한다. 두 선수 모두 내년 여름 월드컵에서 잉글랜드를 상대로 가나의 공격을 이끌 핵심 자원들이다"라고 전했다. 문제는 세메뇨가 토트넘행을 그리 원하지 않는다는 것. 사실 세메뇨 입장에서는 토트넘보다 강팀인 리버풀과 맨체스터 시티, 아스날 등의 관심도 받고 있는 만큼 토트넘의 제안을 크게 반길 이유가 없다. 토트넘이 연봉 측면에서 월등한 대우를 해줄 수 있는 팀도 아니기 때문. 더 선은 "세메뇨는 토트넘이 영입을 시도했을 때처럼 이적에 주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브리스톨 시티 출신인 그는 맨시티, 리버풀, 아스날 중 한 곳에서 제안이 온다면 마음이 훨씬 더 기울 것으로 보인다"라며 "세 팀 모두 세메뇨의 활약을 주시하고 있다. 다음 달에 영입 시도를 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짚었다. 토트넘으로선 아스날이 경계 대상 1호다. 토트넘은 이미 지난여름에도 에제를 '북런던 라이벌' 아스날에 빼앗긴 바 있다. 모든 협상을 마치고 계약서에 도장만 찍으면 되는 상황이었지만, 마지막 순간 뛰어든 아스날이 에제를 하이재킹해가면서 뒤통수를 맞은 것. 그 결과 토트넘은 모건 깁스화이트와 사비뉴, 에제 영입에 모두 실패하면서 이적시장 계획이 제대로 꼬여버렸다. 막판에 사비 시몬스를 데려오긴 했지만, 아직 기대치에 미치진 못하고 있다. 심지어 토트넘은 아스날과 맞대결에서 에제에게 해트트릭을 허용하는 굴욕을 맛보기도 했다. 이제는 세메뇨가 '에제 시즌2'가 될 수도 있는 상황. 더 선은 "토트넘은 특히 아스날의 세메뇨 영입 시도를 경계하고 있다. 지난여름 에제 영입에 거의 성공할 뻔했던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리버풀도 모하메드 살라가 떠날 시 세메뇨에 대한 관심을 더욱 강화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 선. 고성환([email protected])

2025.12.11. 5:51

썸네일

박나래 '주사이모' 잠적했다..SNS삭제→‘제2의 전청조’ 의혹까지 [Oh!쎈 이슈]

[OSEN=김수형 기자]개그우먼 박나래의 이른바 ‘주사이모’로 알려진 A씨가 끝내 SNS 계정을 삭제하며 사실상 잠적한 가운데, 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가 A씨를 ‘제2의 전청조’에 비유하며 파장이 더욱 커지고 있다. A씨는 최근 박나래 관련 의혹이 확산된 뒤 자신의 SNS를 비공개로 전환하고 일부 게시물을 삭제했다. 이후 계정 자체를 완전히 지운 것으로 확인되면서 온라인에서는 “책임 회피 아니냐”는 비판과 “정황상 의혹이 짙어졌다”는 반응이 동시에 이어지고 있다. A씨는 앞서 SNS에 의사 가운을 착용한 사진과 중국어 기반으로 보이는 온라인 프로필을 올리며 스스로 의료인이라고 주장해왔다. 그는 “12~13년 전 내몽고 포강의과대학병원에서 외·내국인 최초의 교수를 지냈다”, “한국성형센터 센터장을 맡았다”고 밝혀 관심을 끌었다. 또한 “코로나19 이후 삶이 무너졌다. 나를 가십거리로 만들지 말아 달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러나 의료계는 그의 주장에 대해 강하게 문제를 제기했다. ‘공정한 사회를 바라는 의사들의 모임(공의모)’은 A씨가 언급한 내몽고 포강의과대학이 실존하지 않는 유령 의대라고 공식 발표했고, 이후 A씨의 SNS 게시물은 빠르게 삭제됐다. 이어 대한의사협회도 공식 입장을 내고 A씨의 행위를 “명백한 불법 무면허 의료행위”라고 규정했다. 의협은 내부 데이터베이스를 확인한 결과 A씨는 국내 의사 면허를 보유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비의료인의 시술은 어떤 형태든 의료법 제27조 위반”이라고 강조하며, 방문 진료라는 명목으로 불법성을 희석해선 안 된다고 지적했다. 논란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는 가운데, 유튜버 이진호는 지난 10일 개인 채널에서 이번 사건을 다루며 A씨를 ‘전청조’ 사례에 견줘 설명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제2의 전청조를 취재하는 마음으로 보고 있다”며 “파면 팔수록 양파처럼 계속 새로운 정황이 나왔다. 연예인들이 오히려 피해자일 가능성이 커 보인다”고 말했다. 이 발언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신뢰성을 높였다는 반응과 함께, 사건의 의혹성을 더욱 키우는 역할을 했다. 현재 A씨는 SNS 계정까지 삭제하며 자취를 감춘 상태다. 박나래 측은 불법 의료행위를 부인하며 왕진 의료 서비스였다고 해명했지만, A씨의 신분·경력 논란과 의료계의 공식 반박이 이어지면서 논란은 쉽게 사그라지지 않는 모습이다. 일각에서는 “실체가 명확히 확인되지 않은 인물이 여러 연예인과 연관된 것 자체가 위험한 신호였다”는 지적도 나오며, 향후 수사 및 추가 검증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email protected] [사진] OSENDB 김수형([email protected])

2025.12.11. 5:49

썸네일

이경실, 세바퀴 충격 '하차 비화' 최초 공개..."제작진이 날 악녀로 만들었다" ('옥문아')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근희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 이경실이 과거 인기 예능 프로그램 '세바퀴'에서 하차하게 된 충격적인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11일 전파를 탄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서는 동갑내기 방송인 이금희와 이경실이 출연했다. 이경실은 연예계의 대표적인 '고모상'으로 자신과 김숙, 신봉선을 언급했다. 이경실은 "우리가 연예계 대표 고모상에 올라가 있다"라고 말한 뒤, 이내 "기분이 썩..."이라며 말을 흐려 현장에 폭소를 유발했다. 평소 솔직하고 센 캐릭터로 사랑받아온 이경실은 이날 방송에서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 언급하며 "어느 순간 내가 못된 애가 됐더라"라고 자조 섞인 목소리로 운을 뗐다. 이어 이경실은 과거 '세바퀴' 출연 당시를 회상하며 "한 번은 '세바퀴'의 제작진이 싹 바뀌었다"라고 밝혔다. 문제는 제작진 교체 후였다. 이경실은 "새 제작진이 내 캐릭터를 프로그램의 재미를 위해 더 '악녀'로 만들었다"라고 폭로했다. 이러한 캐릭터 강요와 변화에 심적인 부담을 느꼈던 이경실은 결국 "그래서 '세바퀴'를 그만뒀다"라고 돌연 하차의 이유를 설명해 현장에 있던 모든 출연진을 놀라게 만들었다. / [email protected] [사진]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화면 캡쳐 박근희([email protected])

2025.12.11. 5:49

썸네일

'김수용 심근경색' 지석진, 절친 염두에 뒀나 "내가 먼저 떠날 텐데"('식스센스2')[순간포착]

[OSEN=오세진 기자] ‘식스센스 : 시티투어2’ 개그맨 지석진이 어느덧 환갑이 된 나이를 인식시켜 모두를 놀라게 했다. 11일 방영한 tvN 예능 ‘식스센스 : 시티투어2’에서는 데이식스 영케이, 원필과 함께 파주 헤이리 마을 탐방이 시작되었다. 지석진은 “JYP 박진영 너무 좋겠다. 데이식스 잘하니까”라며 데이식스를 부러워했다. 이들은 첫 가게에서 추어탕 파스타를 먹은 후 크림브륄레 도넛을 입가심으로 먹으러 갔다. 벌써 여러 시즌을 함깨하고 있는 미미는 “저는 유재석이랑 지석진이랑 함께하고 싶다”라며 지석진과 유재석을 향한 존경심을 보였다. 이에 지석진은 “그래. 그런데 우리랑 같이 해도 괜찮겠어? 우리가 먼저 갈 텐데?”라며 애틋하면서도 지긋한 시선으로 미미를 보았다. 이를 들은 미미와 데이식스는 경악했다. 미미는 “그런 슬픈 말 하지 마세요”라며 드물게 비명을 질러 안타까움을 더했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tvN 예능 ‘식스센스 : 시티투어2’ 오세진([email protected])

2025.12.11. 5:40

썸네일

미미, 데이식스 영케이·원필 곁에 앉아 "팬 여러분, 걱정하지 마세요"('식스센스2')

[OSEN=오세진 기자] ‘식스센스 : 시티투어2’ 오마이걸 미미가 인기 스타 데이식스 곁에 앉아 팬들의 불안함을 달랬다. 11일 방영한 tvN 예능 ‘식스센스 : 시티투어2’에서는 데이식스 영케이, 원필이 등장했다. 고경표는 “제 친구의 여자친구가 여행을 베트남으로 같이 갔다. 그런데 데이식스 엄청난 팬이다. 거기는 인터넷이 불안정해서 같이 콘서트 티켓팅을 했는데, 셋이서 다 실패했다”라며 인기 절정을 달리는 데이식스를 보며 감탄했다. 미미는 데이식스보다 6개월 데뷔 선배였다. 영케이는 미미 곁에서 남다른 먹성을 자랑했고, 미미는 맛을 분석하던 중 영케이의 추천으로 다른 메뉴를 열심히 먹기 시작했다. 다른 장소로 이동하던 중 영케이와 미미는 나란히 앉았다. 미미는 “마이데이 분들, 걱정 하지 마세요”라며 애교스럽게 말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근데 마이데이 분들도 미미면 딱히 뭐”라며 쿨하게 말했고, 미미는 “네, 저는 딱히 질투 받는 스타일은 아니다”라며 자신만만한 표정을 지었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tvN 예능 ‘식스센스 : 시티투어2’ 오세진([email protected])

2025.12.11. 5:37

썸네일

김종국, 이경실 '49금 토크'에 털어놓은 일화..."아내한테 가짜 근육 의심받고 뿌듯해" ('옥문아')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근희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 이경실이 배우자의 조건으로 '피지컬'을 꼽으며 가수 김종국에게 수위를 넘나드는 질문을 던져 폭소를 유발했다. 11일 전파를 탄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서는 동갑내기 방송인 이금희와 이경실이 출연했다. 이경실은 배우자의 조건을 이야기하던 중, 피지컬을 언급하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경실은 "(김종국의) 와이프가 좋아만 해? 놀라기도 해?"라고 단도직입적인 질문을 던져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 이경실은 이에 그치지 않고 "어떤 날은 몸이 성한 날이 있을 거 아냐?"라며 수위를 넘나드는 '49금 토크'를 거침없이 이어갔다. 이경실의 직설적인 발언에 김종국은 웃음을 참지 못하며 폭소했다. 그러면서도 김종국은 "아내가 근육을 보고 가짜냐고 물어본다"고 자랑 섞인 일화를 공개하며, 이 사실에 대해 뿌듯하다고 덧붙여 다시 한번 웃음을 안겼다.  / [email protected] [사진]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화면 캡쳐 박근희([email protected])

2025.12.11. 5:32

썸네일

"나 당신 때문에 떨려!" 홀란, '살라 수치스러워' 리버풀 레전드 향해 폭소 도발

[OSEN=강필주 기자] 맨체스터 시티(맨시티)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드(25)이 리버풀 레전드 제이미 캐러거(47)를 유쾌하게 놀려 화제가 됐다. 홀란은 11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 2025-202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6차전에 선발 출전, 역전 페널티킥(PK)을 성공시켜 팀의 2-1 역전승을 이끌었다.  홀란은 양 팀이 1-1로 맞선 43분 안토니오 뤼디거와 몸 싸움을 펼치다 넘어졌다. 결국 비디오 판독(VAR)과 온필드 리뷰를 거친 후 페널티킥이 선언됐고, 키커로 나선 홀란이 역전골을 성공시켰다. 이 골은 그대로 승부를 결정지은 결승골이 됐다. 영국 '미러'에 따르면 홀란은 경기 후 'CBS 스포츠' 골라조 프로그램에 출연, 티에리 앙리, 제이미 캐러거, 미카 리차즈 등 선수 출신 전문 패널들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홀란은 미카 리차즈가 '지금 기분이 어떤지' 안부를 묻자, 뜻밖의 대답을 내놓았다. 홀란은 "나는 캐러거 때문에 긴장되고 있다"고 답해 스튜디오에 있는 패널들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캐러거는 "긴장할 필요 없다. 엘링 걱정하지마"라고 받아쳤다. 캐러거는 지난 주말 리즈 유나이티드전이 끝난 후 "구단이 나를 버스 아래로 던져버렸다"며 구단과 아르네 슬롯 감독을 비판한 모하메드 살라의 인터뷰에 "수치스럽다"고 분노한 바 있다. 홀란의 발언은 이런 캐러거의 모습을 두고 한 발언이었다.  이후 홀란은 레알 마드리드의 수비수 안토니오 뤼디거(32)와 캐러거 중 누가 더 상대하기 버거운 존재인지 묻는 질문을 받았다. 뤼디거는 이날 경기에서 홀란을 집중 마크했고 끝내 홀란에게 페널티킥을 허용했다.  홀란은 "지금은 뤼디거라고 말해야 할 것 같다"면서 "왜냐하면 카라거는 지금 좀 '통제가 불가능한 사람' 같기 때문"이라고 다시 농담을 했다. 역시 살갑다가도 냉정한 면모를 보이는 캐러거를 꼬집은 것이었다.  홀란은 캐러거가 출연하는 또 다른 팟캐스트 프로그램인 '스틱 투 풋볼'에 로이 킨과 함께 출연해달라는 요청을 받기도 했다. 그러자 홀란은 "캐러거와 킨이면.. 나는 아버지를 모시고 가야 할 것 같다"고 답해 다시 한번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킨과 홀란의 아버지 알프-잉에 홀란은 과거 악연이 있다. 1997년 맨유 시절 킨이 당시 리즈 선수였던 알프-잉에에게 과격한 태클을 가했다. 이 때문에 알프-잉에는 8개월 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했고 킨을 향해 "역겹다"고 비난하기도 했다.  캐러거는 곧바로 "거래 성립"이라며 유쾌하게 받아들였다. 홀란의 농담 한마디에 캐러거가 웃으며 응수하고, 이를 지켜보던 앙리와 리차즈까지 모두 폭소한 이날 장면은 맨시티의 승리 못지않게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email protected] 강필주([email protected])

2025.12.11. 5:30

썸네일

'3점 버저비터' 알바노 또 기적 쐈다! DB, SK와 혈투 끝에 짜릿한 역전승...2연승으로 단독 3위 점프

[OSEN=고성환 기자] 이선 알바노(29)가 마지막 순간 원주 DB를 구했다. 또 한 번 서울 SK를 상대로 위닝샷을 뽑아내며 짜릿한 역전승을 만들었다. 원주 DB는 11일 원주DB프로미아레나에서 열린 서울 SK와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3라운드 맞대결에서 65-63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로 DB는 시즌 12승 8패를 기록하며 단독 3위로 올라섰다.  1쿼터는 양 팀 다 공격이 말을 듣지 않았다. DB는 헨리 엘런슨을 중심으로 그나마 점수를 보태며 17-15로 앞서나갔다. 그러나 2쿼터 시작과 동시에 오세근과 안영준에게 연달아 3점포를 허용하며 역전을 허용했다. DB는 여기에 턴오버까지 겹치면서 30-34로 전반을 마쳤다. 특히 외곽포가 좀처럼 살아나지 못했다. 3쿼터까지 DB는 3점슛을 19개 던져 3개를 넣으며 성공률 19%에 그쳤다. SK도 제공권에서 밀리며 더 달아나지는 못했지만, 자밀 워니와 안영준의 내외곽 공격을 앞세워 리드를 지켜냈다. 3쿼터는 DB가 47-51로 뒤진 채 끝났다. 4쿼터 DB가 끈질긴 추격전을 펼쳤다. SK가 알빈 톨렌티노와 안영준의 연속 득점으로 7점 차까지 달아났지만, DB엔 알바노가 있었다. 그는 연이은 어시스트와 3점슛을 터트리며 경기를 팽팽한 접전으로 끌고 갔다. 그 덕분에 DB는 종료 1분 47초를 남기고 62-63, 단 1점 차로 따라붙었다. 치열하던 승부는 마지막의 마지막 순간에 갈렸다. 종료 1.1초를 남기고 SK가 마지막 팀파울을 사용하며 DB에 공격권이 돌아갔다. 넣지 못하면 그대로 패배하는 순간. 알바노가 해결사로 나섰다. 공을 건네받은 그는 자신의 앞에 빼곡한 수비들의 손 위로 3점슛을 던졌고, 공은 깔끔하게 림을 가르면서 역전 드라마를 완성했다. 지난달에도 짜릿한 결승 버저비터 3점슛으로 SK를 울렸던 알바노가 다시 한번 날아오르는 순간이었다. 이날 알바노는 극적인 버저비터를 포함해 18점 5어시스트를 올렸다. 그는 경기 후 "이겨서 너무 기분이 좋다. 마지막에 내 스킬로 넣은 게 아닌 거 같다. 하나님이 도와주셔서 극적으로 넣을 수 있었던 거 같다"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KBL 제공. 고성환([email protected])

2025.12.11. 5:18

썸네일

오마이걸 미미, 10주년 콘서트 열었으나···유재석 "너흰 안 열어?"('식스센스2')

[OSEN=오세진 기자] ‘식스센스 : 시티투어2’ 오마이걸 미미가 유재석의 업데이트 되지 않은 정보에 조심스럽게 답했다. 11일 방영한 tvN 예능 ‘식스센스 : 시티투어2’에서는 밴드 데이식스의 원필과 영케이가 등장했다. 고경표는 “제 친구의 여자친구가 여행을 베트남으로 같이 갔다. 그런데 데이식스 엄청난 팬이다. 거기는 인터넷이 불안정해서 같이 콘서트 티켓팅을 했는데, 셋이서 다 실패했다”라며 데이식스의 인기를 입증했다. 지석진은 “JYP 박진영 너무 좋겠다. 데이식스 잘하니까”라며 탄식했다. 그러자 미미는 “작사 작곡도 다하시고”라면서 “으야, 정말 음원이 이야, 정말 최고 아니냐”라며 감탄했다. 데이식스는 오마이걸과 같은 해 데뷔했으나 오마이걸이 선배였다. 영케이와 원필은 “저희보다 몇 달 더 선배이시다”라며 말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그럼 오마이걸도 10주년 콘서트 해야 하는 거 아니냐”라며 물었다. 이에 미미는 “이미 했어요”라고 말했고, 유재석은 “그래? 그럼 알려주지 그랬냐”라며 머쓱해했다. 미미는 “바쁘시니까요”라며 천사처럼 웃으며 유재석이 민망하지 않게 달랬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tvN 예능 ‘식스센스 : 시티투어2’ 오세진([email protected])

2025.12.11. 5:12

썸네일

홍진경, 이경실의 '이혼 질문'에 충격..."언니가 제일 못됐어" ('옥문아') [순간포착]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근희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 이경실이 이혼 후 겪은 충격적인 에피소드를 공개하던 중, 돌연 동료 홍진경에게 예상치 못한 질문을 던졌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서는 동갑내기 방송인 이금희와 이경실이 출연했다. 이경실은 "이혼 상담 DM을 정말 많이 받는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경실은 "내 얘기를 더 이상 끄집어내고 싶지 않아 이제는 답을 안 한다"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특히 이경실은 이혼 후 가장 당황스러웠던 질문으로 "너 이혼할 때 해결해준 변호사 번호 좀 알려달라고"라는 요청을 꼽았다. 이경실은 "가까운 지인이 물어보더라. 심지어 당사자도 아닌 지인이 물어보라고 했다더라"라고 설명하며 '이혼 전문가'로 오해받는 상황에 쓴웃음을 지었다. 이야기를 이어가던 이경실은 갑자기 홍진경에게 "이런 전화 진경이 혹시 받아본 적 있니?"라고 훅 들어오는 질문을 던졌다. 전혀 예상치 못한 난처한 질문에 홍진경은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홍진경은 곧바로 "이 상황에서 진경 언니가 제일 못됐어"라고 재치 있게 응수하며 쓴미소를 지어, 스튜디오를 다시 한번 폭소케 했다.  / [email protected] [사진]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화면 캡쳐 박근희([email protected])

2025.12.11. 5:11

썸네일

진태현, 유산·갑상선암 겪고도 버틴 이유..“♥박시은 고난주지 않으려” [순간포착]

[OSEN=김채연 기자] 진태현이 아내 박시은을 향한 애정을 전했다. 11일 유튜브 채널 ‘박시은 진태현 작은 테레비’에는 ‘박시은 진태현의 우리 부부의 긍정의 힘’이라는 제목으로 새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박시은, 진태현 부부는 2025년을 돌아보며 “올해 많은 일이 있긴 있었네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진태현은 “무슨 일이 있었죠?”라고 물었고, 박시은은 “암 걸리셨잖아요”라고 했다. 진태현은 “저희 두 사람이 살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두 사람의 긍정의 힘 도대체 어디서 온 거냐’ 하시는 분이 많다”고 말했다. 박시은은 “저희도 살면서 깨달아가는 게 많다. 우리가 하는 말도 다시 되짚어 보는 사람도 있고, 부정적 말보다 긍정적 말을 하는게 좋겠다. 삶에서 깨달아가는 부분이 많다”고 전했다. 박시은은 “생각하지 않으면 그냥 말이 나갈 때가 있다. 늘 인지하고 그렇게 하려고 훈련해야 한다. 하다보면 언어가 달라지는 걸 느낀다. 그래서 조금 더 긍정적으로 변했죠?”라고 했고, 진태현은 “변했다. 이제 어른스러워지고 있다. 45살이 넘어가니 이제서야 어른스러워지고 있다”고 웃었다. 또한 진태현은 “45살까지 살아오며 겪은 고난이 너무 많았다. 하나밖에 없는 뱃속의 딸을 먼저 보내야 했고, 아내와 잘 지내고 있었는데 갑상선암이라는 판정을 받았다. 작은 아픔이지만 마라톤을 사랑하는데 발목 부상을 당했다”고 말했다. 그는 “염증도 아니고 크게 아픈 것도 아니지만 뛰려고 하면 통증이 생긴다. 벌써 5주째 훈련을 못하고 있다”면서 “며칠 전에 음식을 잘못 먹어서 바이러스에 걸렸는데 진짜 죽을 뻔 했다. 나이가 들수록 이런 경험 하나하나가 내 남은 시간의 소중함을 깨닫게 한다”고 털어놨다. 이어 진태현은 “고난을 겪었을 때 긍정은 하나님과 아내에게서 온다. 고난을 고난으로 여기면 안되겠더라. 그러면 긍정의 힘이 온다”며 “시은 씨의 남편으로서 이 여자한테 고난을 주지 않으려면 내가 긍정적 사고로 헤쳐나갈 수밖에 없더라”고 애정을 전했다. 한편 진태현은 지난 2015년 동료 배우 박시은과 결혼했고, 두 사람은 꾸준한 봉사활동과 첫째 딸 다비다 양을 입양하며 대중의 큰 응원을 받았다. 특히 지난 2022년에는 임신 소식을 전하며 큰 축하를 받았으나 출산을 20일 앞두고 유산을 겪어 안타까움을 안기기도 했다. 이후에도 이들 부부는 마라토너 두 딸을 입양하면서 경제적, 정서적 지원을 펼치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영상 캡처 김채연([email protected])

2025.12.11. 5:09

썸네일

고경표, 데이식스 향해 팬심 "친구 여자친구 티켓팅까지 도와"('식스센스2')

[OSEN=오세진 기자] ‘식스센스 : 시티투어2’ 데이식스 영케이와 원필이 게스트로 등장하자 뜨거운 반응이 일었다. 11일 방영한 tvN 예능 ‘식스센스 : 시티투어2’에서는 파주의 핫플 도시가 소개됐다. 데이식스 영케이와 원필이 게스트로 등장하자 지석진 등은 뜨거운 환호를 보냈다. 유재석은 “우리는 ‘놀면뭐하니?’에서 같은 그룹 출신으로 영케이랑 친분이 있다”라며 영케이와 인사했고, 지석진은 “영케이잖아, 나는 올드제이야. 하하 노래에서 영케이가 시간이 안 돼서 제가 했다”라며 아는 체를 했다. 이어 고경표는 “제 친구의 여자친구가 여행을 베트남으로 같이 갔다. 그런데 데이식스 엄청난 팬이다. 거기는 인터넷이 불안정해서 같이 콘서트 티켓팅을 했는데, 셋이서 다 실패했다”라면서 4만 명의 관중을 전석 매진시켰던 데이식스의 뜨거운 콘서트에 참여하지 못했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tvN 예능 ‘식스센스 : 시티투어2’ 오세진([email protected])

2025.12.11. 5:05

썸네일

[공식발표] "여기서 멈추지 않겠습니다" 김기동 감독, 사실상 잔류 선언..."2026년엔 더 강한 서울 만들겠다"

[OSEN=고성환 기자] 사실상 잔류 확정이다. 김기동 FC서울 감독이 팀을 떠나지 않고, 더 강해져서 돌아오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김기동 감독은 11일 오후 서울 구단 소셜 미디어를 통해 구단 서포터즈 '수호신'을 향한 인삿말을 올렸다. 서울 구단은 "김기동 감독이 FC서울 수호신 여러분께 올린다. 2025시즌을 마무리하며 한 시즌 동안 그라운드 밖에서 뜨거운 응원을 보내주신 수호신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또한 이번 시즌을 되돌아보며 2026시즌을 위한 각오를 함께 전한다"라고 적었다. 서울은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동아시아 리그 페이즈 6차전에서 멜버른시티FC(호주)와 1-1로 비기면서 2025년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김기동 감독은 "2025시즌 동안 변함없이 서울울 지켜준 수호신께 감독으로서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올해는 팀도 나도 여러 어려움을 겪으며 쉽지 않은 시즌을 보냈지만, 그 속에서도 끝까지 팀을 믿고 함께해 준 여러분 덕분에 선수들과 마지막까지 흔들리지 않고 버틸 수 있었다"라고 되돌아봤다. 이어 그는 "선수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했고, 하나의 팀으로 시즌을 완주하기 위해 끝까지 집중했다. 나 역시 감독으로서 팀을 더 단단하게 만들기 위해 모든 것을 쏟아냈다. 결과가 여러분의 기대에 미치지 못한 부분이 있다면, 그건 감독으로서 내가 더 성장해야 한다는 뜻이라고 생각한다"라고 강조했다. 내년이면 서울 3년 차를 맞이하는 김기동 감독. 그는 "하지만 난 여기서 멈추지 않겠다. 서울이 갖고 있는 힘과 잠재력을 잘 알고 있고, 이 팀이 반드시 더 높은 자리를 향해야 한다는 것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2026년에는 흔들림 없는 팀, 더 강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나와 선수단 모두 다시 처음부터 새 마음으로 준비하겠다"라고 약속했다. 끝으로 김기동 감독은 "수호신 여러분, 서울 감독의 자리는 팬들이 만들어 준 자리라는 걸 한순간도 잊지 않고 있다. 여러분과 함께 더 나은 서울을 만들어가고 싶다"라며 "다가오는 새해, 항상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한다. 올 한 해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 강한 모습으로 보답 드리겠다"라고 덧붙였다. 김기동 감독은 지난해 서울에 부임하자마자 K리그1 4위를 차지하며 팀을 5년 만에 파이널A로 이끌었다. 올 시즌엔 기대가 더 컸다. 공격수라는 마지막 퍼즐이 불안 요소긴 했지만, 김진수와 문선민, 정승원, 이한도 등 K리그에서 잔뼈가 굵은 선수들을 영입하며 우승 후보라는 평가도 받았다. 하지만 서울은 득점에 애를 먹으며 아쉬움을 남겼다. 시즌 도중엔 베테랑 미드필더 기성용(포항)의 이적 논란으로 팬들의 분노를 사기도 했다. 린가드 의존도가 높다는 비판도 나왔다. 그 결과 서울의 최종 성적은 K리그 6위, ACLE 5위. 서울은 2시즌 연속 파이널A 진출엔 성공했지만, 마지막 4경기에서 1무 3패에 그치면서 다음 시즌 아시아 무대를 밟지 못하게 됐다. 마지막 경기에서 순위를 뒤집은 강원이 5위를 차지하며 ACL2 진출권을 손에 넣었다. 이 때문에 서울 팬들 사이에선 감독 교체를 바라는 여론도 적지 않다. 하지만 김기동 감독은 이번 편지를 통해 2026년에도 서울과 동행을 이어가겠다고 쐐기를 박았다. 시즌을 마친 서울은 내년 1월 초 중국 하이난으로 전지훈련을 떠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고성환([email protected])

2025.12.11. 5:00

썸네일

김종국, 결혼 압박 벗었나?…자기도 모르게 튀어나온 "너무 좋다" ('옥문아')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근희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가수 김종국이 동료들의 결혼 관련 질문에 행복감을 숨기지 못했다. 11일 전파를 탄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서는 동갑내기 방송인 이금희와 이경실이 출연했다. 김종국은 "너무 좋다"라고 미소를 지으며 말했으며, 이를 들은 김숙은 곧바로 "결혼하니까 좋아?"라고 묻는 기습 질문을 던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러한 김종국의 긍정적인 반응에 홍진경은 "너무 좋다는 소리가 그냥 나오네"라고 덧붙이며 놀리기에 가세했다. 특히 주우재는 "재채기처럼 하네 행복하다는 얘기를"이라고 절묘한 비유를 들어 김종국을 더욱 당황하게 만들었다. 멤버들의 연이은 놀림과 장난에 김종국은 결국 웃음을 참지 못하고 폭소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이는 그가 겪고 있는 행복한 심경을 짐작하게 했다. 한편, 이날 스튜디오에는 방송인 이경실과 아나운서 이금희가 게스트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경실은 이금희와의 특별한 인연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몇 년 전에 행사장에서 만났는데, 동갑이라 연락처를 교환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하지만 이어 "이후 10년이 지났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유발했다. / [email protected] [사진]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화면 캡쳐 박근희([email protected])

2025.12.11. 4:58

썸네일

"매니저들이 찾아와"..박나래 갑질의혹 속, 장영란x박명수 미담 재조명

[OSEN=김수형 기자]개그우먼 박나래의 매니저 갑질 의혹이 연예계를 뒤흔드는 가운데, 방송가에서는 자연스럽게 ‘반대 사례’로 꼽히는 장영란과 박명수의 매니저 미담이 재조명되고 있다. 매니저 관련 논란이 계속되는 분위기 속에서, 이들의 사례가 더욱 대비되며 주목받는 모양새다. 박나래는 디스패치 보도로 촉발된 의혹 이후 전 매니저들로부터 직장 내 괴롭힘, 폭언, 특수상해, 대리처방 심부름, 진행비 미지급 등 다양한 주장에 직면했다. 전 매니저들은 법원에 부동산가압류를 신청했고, 박나래 측은 “가족처럼 지냈던 매니저들과 오해가 있었다”며 활동 중단을 선언했지만, 전 매니저 측은 “사과도 없었고 오히려 ‘소송하자’는 말을 들었다”고 반박해 논란은 여전히 확산 중이다. 그런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장영란의 과거 인터뷰와 방송 장면이 다시 공유되고 있다. 장영란은 MBC ‘라디오스타’에서 “매니저 월급이 너무 적어 속상했다”며 자신의 계약금을 줄이는 대신 매니저와 스타일리스트의 급여 인상을 요청했다고 밝힌 바 있다. 소속사도 이를 받아들였고 실제 급여가 크게 상승한 것으로 알려져 큰 화제를 모았다. 또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장영란의 스케줄에 현 매니저뿐 아니라 퇴사한 전 매니저들까지 동행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전 매니저는 장영란이 자신이 자동차 딜러로 전직했을 때 병원용 차량을 직접 계약해줬다고 고마움을 전했고, 또 다른 전 매니저는 장영란 남편이 운영하는 병원에서 근무하며 지금도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같은 소속사에 있는 양세형 역시 “장영란은 매니저들에게 특히 인기 많은 연예인”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비슷한 미담은 개그맨 박명수에서도 확인된다. 그의 매니저 한경호 씨는 최근 SNS를 통해 박명수의 배려를 언급하며 “행사철이라 서울에서 경주까지 운전해야 했는데, 충주 휴게소에서 박명수 형이 주유를 하고 직접 운전대를 잡았다”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명수는 여유로운 표정으로 운전하고 있었고, 한 매니저는 “운전도 정말 잘하신다. 해맑은 표정 그대로”라며 흐뭇함을 드러냈다. 박명수의 직접 운전 미담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에도 여수 행사 이동 중 왕복 730km 중 300km를 박명수가 직접 운전해 매니저의 부담을 덜어줬고, 한 매니저는 방송에서 “월급도 또래보다 많아 항상 감사하다”고 밝힌 바 있다. 오랜 시간 한 팀으로 유지되는 것도 업계에서는 “박명수의 꾸준한 배려 덕분”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최근 매니저 관련 논란이 연이어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장영란과 박명수의 사례가 다시 조명되는 이유는 분명해 보인다. 누군가는 매니저와의 갈등으로 활동을 중단하고 법적 분쟁에 놓여 있는 반면, 누군가는 전·현직 매니저 모두가 먼저 찾아와 인연을 이어가는 관계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방송화면 김수형([email protected])

2025.12.11. 4:52

썸네일

추영우, 갑분 상의 탈의 후 찰칵..."보는 이도 킹받게 만드는 의문의 포즈"

[OSEN=박근희 기자] 배우 추영우가 여행지에서 찍은 일상 사진을 공개했다. 11일 추영우는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여행을 즐기는 추영우의 다양한 모습들. 추영우는 여유로운 모습 속에서도 작은 얼굴과 압도적인 피지컬을 자랑하며 모델 같은 비주얼을 자랑해 보는 이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특히 여러 장의 사진 중 상의를 탈의한 채 한 손만 머리 위로 올리고 익살맞고 코믹한 표정을 짓고 있는 셀카가 눈길을 끈다. 완벽한 비율과 탄탄한 몸매를 드러내면서도 일부러 킹받는 포즈와 표정을 취해 보는 이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한편, 추영우는 첫 스크린 데뷔작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를 통해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 [email protected] [사진] 추영우 SNS 박근희([email protected])

2025.12.11. 4:43

썸네일

"과거 전남친·클럽 애호가" 홍진경, 김대호 아나운서→양파 만난 술자리 토크('공부왕찐천재 홍진경')[순간포착]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오세진 기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홍진경이 김대호 아나운서, 양파와의 만남에서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11일 홍진경 유튜브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서는 ‘[단독공개] 놀 때도 카메라 켜는 홍진경이 포착한 연예인들의 비밀스런 술자리(즉석 콘서트)’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김대호 아나운서는 뮤지와의 친분으로 홍진경과의 술자리에 갑작스럽게 등장했다. 뮤지는 “김대호랑 친한 거 아무도 모른다. 여기서 처음 말한다”라며 “친해지니까 ‘형님, 저도 클럽 좋아합니다’라고 말하더라. 그래서 일주일에 서너 번 만난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대호는 흔쾌히 "맞다"라고 말했다. 이어 양파와 만난 홍진경은 “그리고 어떤 배우가 너 되게 좋아했었어. 니 생일에도 오고”라며 옛날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양파 생일 파티에 갔는데 정작 양파가 늦게 왔다. 근데 양파한테 관심이 많은 배우가 와 있어서 그 배우랑 둘이서 양파를 기다리며 앉아있었다”라고 말해 양파의 고개를 푹 숙이게 만들었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홍진경 유튜브 채널 오세진([email protected])

2025.12.11. 4:38

썸네일

"여러분, 곧 다시 만나요!"...'전설의 귀환' 손흥민, 팬들에게 전한 진심 "작별 인사, 정말 간절히 바라던 일이었다"

[OSEN=고성환 기자] 손흥민(33, LAFC)이 다시 만난 토트넘 홋스퍼 팬들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손흥민은 10일(한국시간) 소셜 미디어를 통해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과 경기장 인근 자신의 모습이 그려진 벽화에서 찍은 사진을 공유했다. 그리고 "지난여름 이곳을 떠난 이후로 다시 돌아와 여러분과 함께하는 건 내가 정말 간절히 바라던 일 중 하나였다"라며 토트넘 팬들을 위한 인사를 남겼다. 미국으로 건너간 지 약 4개월 만에 영국 현지 팬들 앞에 섰던 손흥민. 그는 "모든 일이 너무 갑자기 일어나서 제대로 작별 인사를 하지 못했다. 어제 이렇게 다시 돌아올 수 있어서 정말 감사했다"라고 적었다. 끝으로 손흥민은 "이제 여러분은 이 클럽이 저에게 얼마나 소중한지 그리고 여러분이 나를 지금의 선수로 만들어주기 위해 해준 모든 걸 알 수 있을 거다"라며 "그 모든 일들은 내가 영원히 잊지 못할 것들이다. 곧 다시 만나자, 쏘니"라고 다음을 기약했다.  손흥민은 같은 날 친정팀 토트넘의 홈구장인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을 방문했다. 자신이 활약했던 경기장에서 정식으로 작별 인사를 건네기 위함이었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 트로피를 끝으로 토트넘과 작별했다. 지난 8월 한국에서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프리시즌 친선 경기를 통해 토트넘과 작별을 고했고, 양 팀 선수들의 '가드 오브 아너'를 받았다. 벤치에서 눈물을 흘린 손흥민은 헹가래를 받으며 토트넘과 동행에 마침표를 찍었고, 곧바로 미국으로 건너갔다. 토트넘 팬들뿐만 아니라 손흥민도 이 점을 언제나 아쉬워하고 있었다. 그는 지난 9월 "토트넘은 가장 추억이 많은 곳이다. 지난 10년간 즐겁고 행복한 순간들이 많이 스쳐갔다. 말로 다 표현하기 어려운 복잡한 감정이었지만, 팀원들에게 즐겁고 행복한 추억만 남기고 싶었다. 기회가 있을진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작별 인사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손흥민의 꿈은 현실이 됐다. 토트넘은 슬라비아전에 손흥민을 초청하며 전설의 귀환을 준비했다. 단순히 그를 경기장으로 초대했을 뿐만 아니라 경기장 앞 하이 로드 인근 건물 외벽에 손흥민을 주제로 한 대형 벽화까지 제작했다. 손흥민의 트레이드마크인 찰칵 세리머니와 UEL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모습, 태극기 등이 담겼다.  이후 손흥민은 회색 롱코트에 검은 목도리를 두르고 경기장에 나타났다. 토트넘 팬들은 기립 박수와 뜨거운 환호로 그를 맞이했다. 부상으로 재활 중인 제임스 매디슨과 굴리엘모 비카리오 등 옛 동료들도 손흥민과 포옹하며 반가워했다. 토트넘이 준비한 기념패를 건네받은 손흥민은 마이크를 쥐고 토트넘 팬들에게 직접 작별 인사를 남겼다. 그는 벅차오르는 듯 잠시 한숨을 내쉰 뒤 밝게 웃으며 입을 열었다. 손흥민은 "안녕하세요. 쏘니가 여기 있다. 여러분이 저를 잊지 않았길 바란다"라며 "정말 놀라운 10년이었다.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난 항상 스퍼스일 거고, 여러분과 함께할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곳은 항상 내 집일 거다. 절대로 여러분을 잊지 못할 거다. 계속 나와 함께해 주시고 언제든 LA를 방문해 달라. 정말 기쁠 거다. 여러분 모두 사랑한다. 가자, 토트넘(Come on your Spurs)!"라고 외쳤다. 관중석에서도 손흥민의 이름을 연호하는 소리가 울려 퍼졌다. 토트넘의 또 다른 전설 레들리 킹도 등장했다. 그는 토트넘 엠블럼 모양 트로피로 제작된 감사패를 손흥민에게 전달한 뒤 힘껏 끌어안았다. 토트넘 팬들은 다시 한번 기립 박수를 보냈다. 2008년 리그컵 우승을 이끌었던 킹과 2025년 UEL 트로피를 들어 올린 두 전설의 만남이었다. 토트넘은 손흥민이 지켜보는 가운데 안방에서 기분 좋은 대승까지 거뒀다. 슬라비아 프라하와 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6라운드에서 3-0으로 이기며 클린시트 승리를 거둔 것. 그 덕분에 3승 2무 1패, 승점 11을 기록하며 9위로 점프했다. 16강 직행 티켓이 주어지는 8위 진입 희망도 되살렸다. 이날 토트넘은 전반 26분 상대의 자책골로 앞서 나갔고, 후반 5분 페드로 포로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모하메드 쿠두스가 마무리하며 2-0을 만들었다. 그리고 손흥민의 등번호 7번을 물려받은 사비 시몬스가 후반 34분 직접 얻어낸 페널티킥 키커로 나서서 득점했다. 경기는 그대로 토트넘의 3-0 완승으로 막을 내렸다. 경기 종료 후 손흥민은 크리스티안 로메로, 히샬리송과도 만났다. 그는 선발 출전한 뒤 쿨다운 중인 둘을 찾아갔다. 로메로는 다가오는 손흥민을 발견하자마자 활짝 웃은 뒤 꽉 끌어안았다. 손흥민과 함께 미국 무대에서 뛰고 있는 리오넬 메시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손흥민은 "올해는 메시가 우승하게 해줬다. 내년엔 내가 우승하겠다"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옆 침대에 누워있던 히샬리송도 손흥민을 반겼다. 그는 손흥민을 보자마자 카메라를 향해 "이 남자는 내 덕분에 트로피를 들었다"라고 주장했다. 그러자 손흥민은 "아니다. 브레넌 존슨(UEL 결승전 득점자) 덕분이다"라며 투닥거렸다. 히샬리송은 손흥민이 계속해서 존슨 덕분이라고 반박하자 "결승에서 메시나 만나라"라고 말해 모두를 웃게 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토트넘 소셜 미디어. 고성환([email protected])

2025.12.11. 4:38

썸네일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