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장우영 기자] 배우 김우빈 등의 트레이너로 유명세를 얻었던 양치승이 회사원으로 새로운 출발에 나선다. 12일 양치승은 “26년 새로운 시작. 이제 대표가 아닌 회사원으로”라며 자신의 명함을 공개했다. 양치승은 “저희 업체는 업력 17년된 회사로, 전국 아파트, 상가, 건물, 오피스텔 전문 용역관리 업체입니다. 청소 경비 옥외광고 전광판 또한 아파트 커뮤니티에 대한 모든 것도 가능합니다. 언제든지 달려가겠습니다. 양상무에게 연락주십시오!”라고 밝혔다. 양치승은 앞서 지인의 소개로 서울시 강남구 모처로 헬스클럽을 올렸으나, 운영 3년 만에 임대차 계약을 맺은 건물주가 아닌 강남구청으로 퇴거 명령을 받았다. 알고 보니 해당 건물은 건물주가 강남구청으로부터 20년 임대 계약을 맺고 설립한 곳이었으나, 이를 숨긴 채 양치승을 비롯한 세입자들과 임대차 계약을 맺었던 것이다. 이후 양치승은 거주 중인 주택담보대출까지 받아 헬스장 전세금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양치승은 사기 피해에도 불구하고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1천만 원을 기부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보였다. 그러나 사기 피해를 극복하지 못하고 헬스장 영업을 종료하게 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6.01.12. 1:53
[OSEN=강필주 기자] 노리치 시티(2부 리그)가 FA컵 4라운드 진출에 성공했지만, 경기 직후 전해진 홈팬의 사망 소식에 구단 전체가 슬픔에 잠겼다. 노리치 시티는 11일(한국시간) 영국 노리치 캐로우 로드에서 열린 2025-2026 FA컵 3라운드(64강) 월솔(4부 리그)과의 홈경기에서 조본 마카마(22)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5-1 완승을 거뒀다. 경기는 내내 노리치가 압도했다. 전반 15분 마테이 유라섹의 선제골로 포문을 연 노리치는 전반 24분, 후반 3분, 후반 10분에 잇따라 터진 마카마의 득점쇼로 승기를 굳혔다. 노리치는 후반 22분 코트니 클라크에게 만회골을 허용하기도 했다. 하지만 후반 추가시간 토니 스프링겟이 쐐기골을 터뜨려 홈구장에서 승리를 만끽했다. 하지만 노리치 구단은 경기 후 전해진 비보에 4라운드 진출 자축 분위기는 가라앉았다. 관중석에서 응급 상황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고, 끝내 그 팬이 세상을 떠났기 때문이다. 노리치 구단은 공식 성명을 통해 "오늘 오후 캐로우 로드에서 열린 FA컵 경기가 끝난 뒤 홈팬 한 분이 사망했다는 소식을 전하게 되어 매우 슬프다"고 발표했다. 이어 "노리치 시티의 모든 구성원은 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을 유가족과 친구들에게 진심 어린 애도를 표한다"고 덧붙였다. 노리치 구단은 "유가족에게는 해당 사실이 전달됐으며, 구단은 이 고통스러운 시기에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경찰과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응급 상황에서 도움을 준 의료진과 보안 요원, 주변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목격자 중 지원이 필요한 이들은 구단으로 연락해 달라"고 설명했다. 상대 팀 월솔 역시 비보를 접한 뒤 "비극적인 소식을 듣게 되어 매우 참담한 심정이다. 월솔 구단 모든 이들의 마음이 가장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유가족 및 지인들과 함께한다"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강필주([email protected])
2026.01.12. 1:47
[OSEN=이선호 기자] 외야진의 재구성이다. KIA 타이거즈의 2025 개막전 외야진은 우익수 나성범, 중견수 최원준, 좌익수 이우성이었다. 2024 우승을 이끌었던 중견수 소크라테스 브리토와 재계약하지 않고 패드릭 위즈덤을 영입하면서 외야진에 변화가 있었다. FA를 앞둔 최원준을 중견수 붙박이로 기용했고 타격이 부쩍 성장한 이우성도 주전으로 자리잡았다. 2년 연속 부상에 발목잡힌 나성범은 풀타임 우익수로 목표로 삼았다. 백업 외야수는 박정우와 신인 박재현이 대기했다. 그러나 뚜껑을 열자 기대에 크게 미치지 못했다. 믿었던 나성범은 타격부진에 빠진데다 한 달만에 종아리 부상으로 81일 동안 자리를 비웠다. 기대를 모았던 최원준과 이우성도 슬럼프에서 좀처럼 헤어나지 못했다. 뛰어난 선구안을 갖춘 베테랑 이창진도 부상으로 개막부터 빠졌다. 주전들이 모두 제몫을 못하면서 돌려막기에 가까운 기용이 이루어졌다. 오선우 김호령 김석환 박정우 박재현에게 기회가 많이 주어졌다. 이 가운데 제몫을 했던 선수는 김호령 뿐이었다. 데뷔 11년만에 커리어하이기록을 세우며 주전 중견수로 자리를 잡았다. 히트상품으로 떠오른 오선우는 외야 보다는 1루수가 많이 뛰었다. 김석환은 초반 타격에서 반짝했으나 수비약점을 드러냈고 박정우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했고 박재현은 타격이 숙제였다. 더군다나 최원준과 이우성도 타격 부진을 털지 못하고 주전에서 밀려나는 수모를 당했다. 결국 7월말 내야수 홍종표와 함께 NC다이노스로 트레이드됐다. 나성범이 후반기 우익수로 복귀해 후반기 타율 2할9푼2리 6홈런을 기록했다. 그러나 특유의 파괴력과 클러치 능력이 떨어졌고 허벅지 부담으로 인해 수비에서도 민첩성을 발휘하지 못했다. 결국 2026 외야진의 재구성은 불가피했다. 시즌을 마치고 36홈런을 터트린 내야수 위즈덤과 재계약을 포기하고 외야 외인을 물색했다. 메어저리그에서도 인정받은 정교함과 중거리형 파워를 갖춘 해럴드 카스트로를 영입해 한 자리를 맡겼다. 좌익수 기용이 유력하다. 탁월한 수비력에 공격능력까지 과시한 김호령은 붙박이 중견수로 나설 전망이다. 작년같은 공수주 활약만 해준다면 최상의 시나리오이다. 우익수는 일단 나성범에게 맡길 것으로 보인다. 다만 중요한 변수가 생겼다. 지명타자겸 4번타자로 활약한 최형우가 삼성으로 이적하면서 나성범이 지명타자로 출전하는 경기가 많아질 전망이다. 외야진 재구성 가능성을 높였다. 백업요원으로 분류되는 박정우 김석환 박재현과 신인 김민규를 기용할 것으로 보인다. 베테랑 이창진도 부상을 털고 힘을 보탤 예정이다. 최형우의 이적으로 약해진 장타력을 감안하면 김석환의 화끈한 타격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작년 타격에서 어느 정도 실마리를 찾은 만큼 기대감도 여전하다. 발이 빠르고 어깨가 좋은 박정우도 3할에 가까운 공격력을 보여준다면 활용폭이 넓어질 수 있다. 출루율이 뛰어난 이창진의 부활도 기대해볼만하다. 김호령급 수비를 갖췄다는 루키 김민규의 행보도 눈여겨볼 대목이다. /[email protected] 이선호([email protected])
2026.01.12. 1:40
[OSEN=최이정 기자] 아카소 에이지와 강혜원이 호흡을 맞춘 일본 TV TOKYO 드라마 ‘첫입에 반하다’가 오늘(12일) 베일을 벗는 가운데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동시 공개된다. 드라마 ‘첫입에 반하다’는 일본과 한국의 각 문화와 가치관 차이에 혼란스럽지만 서로에게 끌리는 두 사람의 진심이 가슴 깊이 전해지는 순정 러브 스토리다. 첫 공개를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는 보기만 해도 흐뭇해지는 로맨스 드라마를 예고 중인 주인공 하세 타이가(아카소 에이지 분)와 박린(강혜원 분)이 함께한 모습이 담겼다. 화려한 전구로 장식된 밤의 전철 안에서 포착된 두 사람의 모습만으로도 한일 국경을 초월한 로맨스 서사가 어떻게 그려질지 전 세계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마라톤 경기 에이스로 장래가 유망했지만 좌절을 겪은 뒤 무기력한 나날을 보내는 하세 타이가와 일본에서의 유학 생활에 고단함을 느끼면서도 나날이 꿈을 향해 나아가는 박린의 서로 다른 온도와 일상이 만났을 때 빚어질 케미가 차별화된 로맨스를 예고하며 색다른 설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케이팝 대표 인기 그룹 에스파(aespa)가 드라마 주제곡에 참여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앞서 드라마 삽입곡으로 인기 그룹 NCT WISH가 노래 ‘Same Sky’를 가창해 화제를 모은 데 이어 에스파(aespa)가 함께해 작품의 완성도를 더한다. 에스파(aespa)가 일본 드라마 주제가를 맡은 것은 데뷔 이래 최초라는 점에서 더 의미가 깊다. 오늘(12일) 1화에서 최초 공개되는 노래 ‘In Halo’는 하세 타이가와 박린의 운명적인 만남을 감성적으로 수놓을 곡으로, 공중에 떠 있는 듯한 신스 사운드와 애절하면서도 강한 의지를 느끼게 하는 보컬 워크가 사랑에 빠지는 두 사람의 마음을 표현해준다. 드라마 주제가를 맡게 된 에스파(aespa)는 “‘떨어져 있어도 같은 빛 속에서 이어져 있다’라는 드라마의 주제에 공감하며 그 마음을 주제가에 담아봤다. 드라마를 다 보시고 난 후에도 오래 여운이 남는 곡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주연을 맡은 아카소 에이지도 “정말 멋진 곡으로 드라마의 세계관을 한층 더 매력적으로 만들어 주고 있다는 인상을 받았다”라며 “부드럽고 따뜻해 마치 포근한 공기를 머금은 것 같은 이 곡을 즐기시면서 드라마도 함께 봐주시면 좋겠다. 오늘 1화 방송도 기대해달라”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일본 TV TOKYO 드라마 ‘첫입에 반하다’는 오늘 12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6분 방송되며, 넷플릭스에서도 전 세계 독점 스트리밍 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TV TOKYO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1.12. 1:35
[OSEN=지형준 기자] tvN 새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 제작발표회가 12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 더링크 호텔에서 열렸다. ‘언더커버 미쓰홍’은 1990년대 세기말, 30대 엘리트 증권감독관 홍금보가 수상한 자금의 흐름이 포착된 증권사에 20살 말단 사원으로 위장취업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레트로 오피스 코미디다. 고경표 외에 배우 박신혜, 하윤경 등이 출연한다. 배우 조한결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01.12 / [email protected] 사진=조은정 기자 지형준([email protected])
2026.01.12. 1:31
[OSEN=지형준 기자] tvN 새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 제작발표회가 12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 더링크 호텔에서 열렸다. ‘언더커버 미쓰홍’은 1990년대 세기말, 30대 엘리트 증권감독관 홍금보가 수상한 자금의 흐름이 포착된 증권사에 20살 말단 사원으로 위장취업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레트로 오피스 코미디다. 고경표 외에 배우 박신혜, 하윤경 등이 출연한다. 배우 하윤경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01.12 / [email protected] 사진=조은정 기자 지형준([email protected])
2026.01.12. 1:16
[OSEN=최이정 기자] 임성근 셰프가 감사 인사를 전하는 과정에서 남긴 ‘계속되는 단어 오타’가 웃음을 자아낸다.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 톱7에 오른 임성근 셰프는 1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임짱TV’를 통해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여러분의 원성에 힘입어, 발베니에서 협찬이 들어왔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는데, 여기서 ‘성원’을 ‘원성’으로 잘못 적은 표현이 눈길을 끌었다. 이미 그는 한 차례 '성원'을 '원성'으로 잘못 썼고 해당 문구는 공개 직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댓글을 통해 빠르게 퍼지며 웃음을 자아냈다. 다만 글의 취지는 분명했다. 임 셰프는 “내일 저녁 6시에 업로드되는 영상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며 협찬 콘텐츠 공개를 예고했고, “이번 주를 시작으로 많은 업체에서 도움을 주신 콘텐츠들이 업로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받은 사랑을 다시 돌려줄 것이란 계획도 함께 전했다. 그는 “받은 사랑만큼 ‘똥손’ 분들과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에게 되돌려 드리기 위한 기획도 준비 중”이라며 선한 영향력 확산을 예고했다. 갑작스럽게 쏟아진 관심에 대한 솔직한 속내도 담겼다. 임성근 셰프는 “갑자기 너무나도 큰 사랑을 받게 되어 임성근 셰프와 임짱TV 제작진 일동은 항상 감사하면서 하루하루를 행복하게 지내고 있다”며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이 천천히 식을 수 있도록, 조심조심 차분히 앞으로 나아가려 한다”고 적었다. 누리꾼들은 “성원인데 원성이라니 임짱다운 매력”, “글에서도 인간미가 느껴진다”, “그래도 진심은 잘 전해졌다” 등 호응을 보이며 응원을 이어가고 있다. 뜻밖의 오타마저 화제가 된 가운데, 임성근 셰프가 예고한 협찬 콘텐츠와 향후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넷플릭스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1.12. 1:09
[OSEN=지형준 기자] tvN 새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 제작발표회가 12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 더링크 호텔에서 열렸다. ‘언더커버 미쓰홍’은 1990년대 세기말, 30대 엘리트 증권감독관 홍금보가 수상한 자금의 흐름이 포착된 증권사에 20살 말단 사원으로 위장취업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레트로 오피스 코미디다. 고경표 외에 배우 박신혜, 하윤경 등이 출연한다. 배우 박신혜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01.12 / [email protected] 사진=조은정 기자 지형준([email protected])
2026.01.12. 1:01
[OSEN=노진주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 이강인(24)이 개인 맞춤형 훈련 프로그램을 소화하고 있다. 정확한 복귀 날짜는 아직 알 수 없다. PSG는 12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이강인이 훈련복을 입고 서 있는 사진을 올리며 "(부상에서 회복 중인) 이강인은 개인 훈련에 집중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오는 13일 오전 5시 10분 PSG는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파리 FC와 프랑스컵 32강전을 치른다. 이 경기를 앞두고 이강인은 팀 훈련이 아닌, 재활에 초점이 맞춰진 개인 프로그램을 수행하고 있다. 이강인은 지난해 12월 18일 카타르 도하의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인터컨티넨탈컵 결승전 플라멩구와의 경기에 출전했는데, 경기 도중 허벅지에 통증을 느껴 조기 교체 아웃됐다. 당시 구단은 수주 간 이강인의 이탈을 예상했다. 플라멩구전 후 이강인은 휴가 일정을 소화한 뒤 지난달 30일 팀에 복귀, 몸컨디션을 조심히 끌어올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강인은 지난 5일 열린 파리FC와의 리그1 경기(2-1 승) 명단에도 제외된 데 이어 9일 마르세유와 2025-2026시즌 트로페 데 샹피옹(프랑스 슈퍼컵) 결승전 출전(PSG 우승)도 불발됐다. 새해 첫 팀의 우승을 그라운드 밖에서 지켜봐야 했던 이강인도 라커룸에서 함께 기쁨을 만끽했다. PSG 입장에서는 그의 공백이 아쉬울 수밖에 없다. 이강인은 올 시즌 중원과 측면을 오가며 전술적 활용도가 높은 자원으로 평가받아왔다. 구단은 무리한 복귀 대신 선수 보호를 택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이강인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노진주([email protected])
2026.01.12. 0:56
[OSEN=최이정 기자] 영화 '신의악단'(감독: 김형협 | 배급: CJ CGV㈜ | 제작: 스튜디오타겟㈜)이 개봉 2주 차 주말,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며 '기적의 역주행' 신화를 써 내려가고 있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의악단'은 지난 주말(9~11일) 동안 ‘아바타3’ ‘주토피아2’ ‘만약에 우리’ 등 박스오피스 상위권 영화들 중 좌석판매율 1위를 굳건히 지키며 알짜배기 흥행을 이어갔다. 박스오피스 순위 역시 쟁쟁한 경쟁작들 사이에서 전주보다 상승한 4위, 누적 관객 수 26만 명을 돌파하며 장기 흥행 발판을 마련했다. # 2주차 무대인사... 배우X관객 하나 된 '축제의 장' 이러한 열기는 오프라인 현장에서 더욱 뜨겁게 증명됐다. 지난 10일(토)과 11일(일), 김형협 감독을 비롯해 박시후, 정진운, 서동원, 고혜진, 한정완, 남태훈, 문경민 등 '신의악단' 배우들은 경기 남부(수원,용인, 분당)와 인천, 안산 지역을 돌며 관객들과 만났다. 무대인사가 진행된 메가박스 수원스타필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CGV 인천 등 주요 극장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인산인해를 이뤘다. 배우들은 추운 날씨에도 극장을 찾아준 관객들을 위해 직접 사인한 포스터와 굿즈를 선물하고, 객석으로 다가가 함께 사진을 찍는 등 '역대급 팬서비스'로 현장을 축제 분위기로 만들었다. # 싱어롱 상영회 배우 기습 방문에 '열광의 도가니' 특히 10일 저녁, CGV 영등포에서 열린 찬양팀 '기프티드(Gifted)'와 함께하는 싱어롱 GV 상영회에서는 영화 같은 장면이 연출됐다. 당초 예정에 없던 배우들이 무대 뒤에서 깜짝 등장하자 객석에서는 떠나갈 듯한 함성이 터져 나왔다. 주연 배우들은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며 현장 분위기를 주도했고, 관객들은 영화 속 노래를 '떼창'하며 콘서트장을 방불케 하는 열기를 뿜어냈다. 현장에 있던 한 관객은 "단순히 영화를 보는 것을 넘어 배우들과 함께 호흡하고 찬양하는 놀라운 경험이었다"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 입소문의 힘!...'역주행' 계속된다 '신의악단'은 개봉 동시기 개봉작 중 여전히 적은 스크린 수(좌석수)를 보이고 있지만, 실관람객들의 폭발적인 호평과 높은 좌석 판매율에 힘입어 개봉 3주차에 좌석수가 증가할 지 기대를 모으는 상황이다. 제작사 측은 "전국 교회와 단체에서의 관람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적은 스크린 수에도 불구하고 단체 관람이 점차 늘고 있다"며 "관객분들이 만들어주신 기적 같은 역주행이 3주 차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의 공세 속에서도 한국 영화의 자존심을 지키며 '진짜' 감동을 전하고 있는 영화 <신의악단>.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전국적인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이 영화는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신의악단'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1.12. 0:51
[OSEN=길준영 기자]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드류 버하겐(36)이 메디컬 문제로 인해 교체될 가능성이 생겼다. SSG는 지난해 12월 6일 “외국인 투수 드류 버하겐과 총액 90만 달러(계약금 5만, 연봉 75만, 옵션 10만)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아시아쿼터 외국인투수 타케다 쇼타에 이어서 두 번째로 영입한 외국인선수이며 정식 외국인선수 중에서는 가장 먼저 계약이 발표됐다. 지난 시즌 에이스로 활약한 드류 앤더슨이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계약하면서 메이저리그로 돌아간 SSG는 버하겐을 영입하며 앤더슨의 빈자리를 메웠다. 버하겐은 메이저리그 통산 8시즌(2014~2019년, 2022~2023년) 206경기(281⅔이닝) 18승 12패 평균자책점 4.98, 일본프로야구 통산 4시즌(2020~2021년, 2024~2025년) 53경기(283⅓이닝) 18승 19패 평균자책점 3.68을 기록한 베테랑 우완투수다. 시속 150km가 넘는 강속구를 던지는 버하겐은 슬라이더, 체인지업, 커브, 스위퍼 등 다양한 구종을 겸비한 베테랑으로 SSG는 버하겐이 미치 화이트와 함께 선발진을 이끄는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했다. 하지만 메디컬 문제가 터지면서 스프링캠프를 시작하기도 전에 외국인선수가 교체될 위기가 발생했다. SSG 김재현 단장은 “(버하겐의 몸상태가) 좋지는 않다. 메디컬 쪽 문제다. 어떻게 해야할지 고심하는 중이다. 만약에 안된다면 교체를 해야하기 때문에 차선책을 고민해야 하는 상황이다. 체크하고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교체 후보로는 좌완투수 앤서니 베네시아노가 거론되고 있다. 최근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방출돼 아시아로 온다는 얘기가 나왔기 때문이다. 미국매체 MLB트레이드루머스는 지난 11일 “텍사스가 아시아 팀과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마이너리그 계약에서 방출했다”고 전했다. 베네시아노는 메이저리그 통산 40경기(40⅔이닝) 1승 5홀드 평균자책점 3.98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는 마이애미와 세인트루이스에서 뛰며 26경기(25이닝) 평균자책점 4.68을 기록했고 포심 최고 구속은 97.7마일(157.2km)까지 던졌다. 시즌 종료 후에는 다시 FA 시장에 나왔다. 지난해 12월 텍사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지만 아시아 진출을 위해 다시 방출됐다. “베네시아노가 후보는 맞다. 다만 아직 확정은 아니다”라고 밝힌 김재현 단장은 “부상이 나온다면 차라리 시즌 시작 전에 나오는게 낫다. 이번에 교체를 하게 되면 외국인선수 교체 횟수에는 포함이 되지 않는다. 시즌에 들어가고 다치면 더 고민할 것이 많아진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길준영([email protected])
2026.01.12. 0:40
[OSEN=최이정 기자] 영화 '아바타: 불과 재'('아바타3', 원제: Avatar: Fire and Ash, 감독: 제임스 카메론, 수입/배급: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가 멈추지 않는 흥행세로 주말 국내 600만 관객을 돌파한 가운데, 4주 연속 북미 주말 박스오피스 1위는 물론 월드와이드 흥행 수익 12억 달러를 돌파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아바타: 불과 재'가 1/9(금)~1/11(일) 주말 3일간 북미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4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글로벌 흥행 수익 12억 3,059만 달러(한화 약 1조 7,965억)를 돌파하며 명불허전 시리즈의 저력을 보여준다. 국내 역시 개봉 4주차 주말 316,262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600만을 돌파하며 여전히 뜨거운 열기를 보여줬다. 또한 CGV에 따르면 '아바타: 불과 재'는 개봉 2주차 기준으로 SCREENX 글로벌 박스오피스는 전편 대비 약 1.5배 수준인 1천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4DX도 전편의 실적을 상회하는 3천만 달러로 집계됐다. 특히 SCREENX와 4DX가 결합된 통합관은 전편 대비 약 2배 높은 125만 달러를 기록하는 등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기술특별관 선호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식지 않은 화력으로 전 세계적인 장기 흥행을 이끌고 있는 '아바타: 불과 재'는 개봉 5주차 700만 관객을 향해 순항 중이다. 압도적인 흥행세로 극장가를 사로잡고 있는 '아바타: 불과 재'는 ‘제이크’와 ‘네이티리’의 첫째 아들 ‘네테이얌’의 죽음 이후 슬픔에 빠진 ‘설리’ 가족 앞에 ‘바랑’이 이끄는 재의 부족이 등장하며 불과 재로 뒤덮인 판도라에서 펼쳐지는 더욱 거대한 위기를 담은 이야기로 국내 1,362만 관객을 동원하며 전 세계적인 흥행을 거둔 '아바타'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영화 포스터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1.12. 0:37
<소속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장우영 기자] 배우 윤나무가 충격적인 반전을 선사하며 마지막까지 확실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지난 10일, 1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프로보노’(극본 문유석, 연출 김성윤, 기획 스튜디오드래곤,제작 시퀀스원, 롯데컬처웍스, 스튜디오플로우) 11회와 최종회에서 장영실(윤나무)은 친부인 장현배(송영창) 회장과 법정에서 마주했다. 장영실은 어린 시절 자신을 학대했던 아버지를 직접 신문하며 통쾌한 한 방을 날렸다. 11회에서는 장현배 회장이 강다윗(정경호)에게 소송을 제기해 긴장감이 고조됐다. 프로보노 팀원들이 이를 논의하던 중 장영실은 장 회장이 자신의 아버지라는 충격적인 고백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간 그가 상류층 소식에 밝았던 이유가 비로소 밝혀지며 마지막까지 극의 긴장감을 팽팽하게 만들었다. 어린 시절 자신에게 폭력을 가했던 아버지가 재벌 회장이라는 비밀을 간직한 장영실의 내면을 윤나무는 특유의 깊은 눈빛에 담아내며 극의 몰입도를 극대화했다. 장영실은 프로보노 팀원들에게 아버지와 절연하게 된 사연과 공익 변호사의 길을 택한 이유를 덤덤히 고백했다. 그는 “솔직히, 전 그냥 그 사람이 죽도록 싫어서 그랬습니다. 그런 사람이 되고 싶지 않았어요. 그 사람이 길길이 뛸 일만 골라서 하다 보니 여기까지 왔네요”라고 털어놓았다. 윤나무는 슬픔을 삼켜낸 표정과 담담한 말투로 상처의 깊이를 전달하며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먹먹하게 만들었다. 장영실은 회피 대신 정면 돌파를 택했고 원고인 아버지와 피고 대리인인 아들이 법정에서 만나는 파격적인 재회가 성사됐다. 장현배 앞에 선 장영실은 과거 아버지에게 학대당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괴로워했다. 하지만 동료들의 지지 속에서 용기를 내어 아버지의 죄를 밝혔다. 이를 통해 자신의 상처를 마주하고 극복해 나가는 과정은 묵직한 감동과 통쾌함을 선사했다. 최종회에서 장영실은 오앤 파트너스에서 퇴사하고 강다윗이 세운 로펌에 합류하며 계속해서 프로보노 팀 동료들과 공익 변호 활동을 이어나갈 것을 예고했다. 윤나무는 가족에게 받은 상처를 동료들과 함께 극복한 장영실의 성장 서사를 세심한 감정 표현으로 그려내며 안방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윤나무는 “작가님, 감독님, 모든 스태프분들 고생 많으셨다. 프로보노에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었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 그리고 프로보노를 사랑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아쉬운 종영 소감을 밝혔다 윤나무는 무해한 매력의 장영실을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호평을 이끌었다. 그뿐만 아니라 어린 시절 학대 경험이 있는 재벌 서자라는 비밀을 가진 복잡한 캐릭터 서사를 섬세한 결로 표현하며 극의 설득력을 높였다. 한편, ‘프로보노’를 통해 연기 스펙트럼을 다시 한번 입증한 윤나무는 오는 13일 국립정동극장에서 개막하는 연극 ‘살아있는 자를 수선하기’로 무대에 올라 관객들과 만난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6.01.12. 0:29
[OSEN=정승우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시즌이 점점 기울고 있다. 부상 악재가 또 한 번 겹쳤다. 이번엔 로드리고 벤탄쿠르(29, 토트넘)다. 아르헨티나 'TyC 스포츠'는 12일(한국시간) "전 보카 주니어스 미드필더 벤탄쿠르가 햄스트링(대퇴이두근) 파열 진단을 받았고, 수술과 함께 최소 3개월의 재활이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매체는 "이 부상으로 우루과이 대표팀의 월드컵 출전 일정에도 빨간불이 켜졌다"라고 덧붙였다. 부상은 AFC 본머스전 막판에 발생했다. 후반 38분 2-2로 맞선 상황에서 벤탄쿠르는 앙투안 세메뇨의 슈팅을 몸을 던져 막아냈다. 플레이는 이어졌지만, 그는 더 이상 움직이지 못했다. 공을 옆으로 밀어낸 뒤 의료진을 불렀고, 결국 스스로 걸어서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겉보기엔 대수롭지 않아 보였지만, 결과는 치명적이었다. 당시 토마스 프랭크 감독은 "햄스트링 쪽 부상으로 보이며, 상태가 썩 가볍지는 않다. 정확한 복귀 시점은 정밀 검사를 거친 뒤 판단하겠다"라고 말한 바 있다. 최악의 가정이 현실이 됐다. 벤탄쿠르는 올 시즌 프랭크 체제에서 가장 신뢰를 받던 중앙 미드필더 중 한 명이었다. 문제는 이탈이 벤탄쿠르로 끝이 아니라는 점이다. 데얀 쿨루셉스키, 제임스 매디슨, 도미닉 솔란케는 여전히 장기 부상 명단에 있다. 핵심 자원 셋이 동시에 빠진 공백은 경기력 하락으로 직결됐다. 그나마 흐름이 좋았던 루카스 베리발의 결장도 길어지고 있다. 공격을 이끌던 모하메드 쿠두스와 팀 내 최다 득점자 히샬리송 역시 햄스트링 문제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수비를 제외하면 정상 가동되는 포지션을 찾기 어려운 상황이다. 여기에 벤탄쿠르까지 빠지면서 토트넘은 중원과 공격을 동시에 잃게 됐다. 우루과이 대표팀도 비상이다. TyC 스포츠는 "이 부상은 마르셀로 비엘사 감독에게도 큰 타격"이라며 "특히 후방 빌드업과 전개에서 벤탄쿠르의 역할을 고려하면, 6월 사우디아라비아와의 월드컵 첫 경기 출전 여부조차 장담하기 어렵다"라고 전망했다. 복귀 예상 시점이 4월 말에서 6월 초 사이라는 점도 부담이다. 촘촘한 일정의 국제대회에 무리하게 투입하기엔 위험 요소가 크다는 평가다. 토트넘의 대응도 더디다. 1월 이적시장은 아직 조용하다. 브라질 출신 왼쪽 풀백 유망주 주앙 소우자 영입이 거론되지만, 즉시 전력으로 보기엔 무리가 있다. 사비 시몬스 역시 손흥민의 공백을 메우는 데 실패했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2026.01.12. 0:27
[OSEN=최이정 기자] 배우 박건일이 서늘한 공포를 선사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에서는 강신진(박희순 분)의 지시에 따라 움직이는 곽순원(박건일 분)의 서사가 그려졌다. 앞서 곽순원은 이한영(지성 분)을 습격해 놀라게 했다. 이 가운데 곽순원은 또 한 번 보는 이들을 숨죽이게 했다. 살려달라는 한 변호사의 애원을 무표정으로 무시한 것. 또한, 강신진의 전화를 받은 곽순원은 마무리하란 그의 말에 움직였다. 뿐만 아니라 대수롭지 않게 행동하던 곽순원은 소리치는 한 변호사에게 다가갔고, 이내 섬뜩한 한마디를 남겨 소름 돋게 했다. 특히 순식간에 한 변호사에게 봉지를 씌운 곽순원의 모습에서는 일말의 죄책감도 느껴지지 않아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그런가 하면 곽순원은 강신진이 말한 장부를 찾기 위해 물건을 훔쳤던 배달원들을 이용했다. 하지만 장부의 행방이 묘연해지자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고, 직접 찾아 나서며 전개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들었다. 이처럼 박건일은 무게감을 실은 연기로 정체불명 캐릭터 곽순원을 흡입력 있게 구현해냈다. 무엇보다 톤이 낮은 목소리와 싸늘한 눈빛은 긴장감을 한층 고조시키며 극의 텐션을 끌어올렸다. 더욱이 한 변호사의 절박함을 건조한 표정으로 일갈하는 장면에서는 그 어떤 감정도 느껴지지 않게 표현해 캐릭터의 미스터리한 면모를 더욱 부각시켰다. 이렇듯 박건일은 극의 분위기를 쥐락펴락하며 적재적소에 존재감을 발휘했다. 한편, 박건일이 출연하는 MBC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판사 이한영' 방송 캡처(고스트 스튜디오)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1.12. 0:22
[OSEN=홍지수 기자] “못하는 게 뭘까.” 다저스 소식을 전하는 ‘다저스네이션’은 오프시즌 중 오타니 쇼헤이의 근황을 살폈다. 여러 광고에 출연하면서 ‘슈퍼스타’의 인기를 뽐내고 있다. 매체는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는 못하는 게 뭘까. 뛰어난 활약을 펼치는 슈퍼스타이자 수차례 MVP를 수상한 오타니는 일생에 한 번 있을까 말까 한 선수다”면서 “우리는 지난 8시즌 동안 메이저리그에서 오타니의 위대함을 직접 목격했다”고 주목했다. 오타니는 지난 2018년 LA 에인절스 유니폼을 입고 빅리그에 데뷔했다. 지난해까지 에인절스 소속으로 아메리칸리그에서 6시즌 뛰었고, FA 자격으로 다저스 이적 후 내셔널리그에서 2시즌 보냈다. 모두 8시즌 동안 타자로 1033경기 출장해 타율 2할8푼2리 280홈런 669타점 출루율 .374 장타율 .582 OPS .956을 기록했다. 다저스에서 2시즌 연속 50개가 넘는 홈런을 터뜨렸다. 또 타점도 100개 이상 책임졌다. 오타니가 대단한 선수인 이유는 타자로도 대단하지만 투수로도 메이저리그에서 성공했다는 점이다. 팔꿈치 부상으로 마운드에 오르지 못한 시즌도 있지만, 8시즌 중 6시즌을 ‘투타겸업’을 하면서 빅리그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물론 그 6시즌도 투수로 온전히 보내지는 못했다. 지난해 경우 수술, 재활 후 시즌 중 마운드에 복귀했기 때문이다. 어쨌든 그에게는 2025시즌이 성공적인 ‘투타겸업’ 복귀 시즌이 됐고, 월드시리즈 무대에서도 투수와 타자로 활약을 하면서 다저스의 2연패를 이끌었다. 빅리그 데뷔 시즌인 2018년에는 10경기 모두 선발 등판해 4승 2패, 평균자책점 3.31을 기록했다. 2022년에는 빅리그 첫 두 자릿수 승수를 쌓았다. 15승 9패, 219탈삼진 평균자책점 2.33을 기록했다. 타자로 23홈런 95타점 11도루를 기록한 시즌이다. 에인절스 마지막 시즌이던 2023년에는 10승 5패, 167탈삼진 평균자책점 3.14을 기록했다. 그해 타자로는 타율 3할4리에 44홈런 95타점을 기록했다. 다저스 이적 후 첫 시즌인 2024년에는 팔꿈치 수술로 타자에만 전념했다. 투수로 마운드에 오르지 못한 대신 54홈런 130타점 59도루로 전무후무한 선수가 됐다. 이러한 활약들로 2021, 2023년 아메리칸리그 MVP, 2024, 2025년 내셔널리그 MVP가 됐다. 그것도 모두 만장일치였다. 매체는 “다저스 팬들은 지난 2시즌 동안 오타니의 위대함을 가까이서 볼 수 있었다. 앞으로 8시즌이 더 남았다”고 기대했다. 오타니는 다저스로 이적하면서 10년 7억 달러(1조 281억 원) 초대형 계약을 맺었다. 이어 매체는 “매경기 오타니의 플레이를 보는 것은 정말 즐거운 일이었다. 오타니가 야구장에서 보여주는 활약은 훌륭하다.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재능이 있는 선수다”라며 “다재다능한 오타니는 비시즌 동안 광고 4편을 포함해 카메라 앞에서 활발히 드러냈다. 31세의 오타니는 매우 바쁜 나날을 보냈다”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홍지수([email protected])
2026.01.12. 0:20
[OSEN=정승우 기자] 인천유나이티드(대표이사 조건도)가 2026시즌을 이끌 코칭스태프와 지원스태프 인선을 마무리했다. 인천 구단은 윤정환 감독을 필두로 총 13명의 코칭스태프 및 지원스태프 구성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새 시즌 준비에 돌입한다. 이번 인선은 지도력과 전문성을 두루 갖춘 인적 자원을 중심으로 안정성과 효율성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코칭스태프는 윤정환 감독을 중심으로 이호 수석코치, 정혁 코치, 정인성 코치가 현장 지도를 맡는다. 여기에 김용신 분석코치가 전술 및 경기 분석을 담당하며, 권찬수 골키퍼 코치와 정문호 피지컬코치가 각각 골키퍼 파트와 선수단 체력 관리를 책임진다. 지원스태프 역시 탄탄한 구성이다. 김정훈 수석트레이너를 중심으로 피민혁 트레이너, 최재혁 물리치료사가 선수단 컨디션 관리와 재활을 담당한다. 이상민 팀매니저는 팀 운영 전반을 총괄하며, 조용희 장비담당관과 김진영 통역관이 현장 지원에 나선다. 인천유나이티드 관계자는 “2026시즌을 대비해 지도력과 전문성을 모두 고려한 스태프 구성을 완료했다”며 “코칭스태프와 지원스태프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한 시즌 내내 안정적인 팀 운영과 경기력 향상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유나이티드는 이번 인선 완료를 시작으로 동계 훈련 및 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인천유나이티드 제공 정승우([email protected])
2026.01.12. 0:01
[OSEN=노진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차기 임시 감독 후보를 두고 내부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시즌 종료까지 팀을 맡을 인물로 '맨유 출신' 마이클 캐릭이 가장 유력한 후보로 떠올랐다. 영국 가디언은 12일(한국시간) "캐릭이 맨유 임시 감독 레이스에서 한발 앞서 있다"라고 알렸다. 당초 올레 군나르 솔샤르가 유력했지만 캐릭이 면접에서 더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보도에 따르면 캐릭과 솔샤르는 모두 구단 최고경영자 오마르 베라다, 단장 제이슨 윌콕스와 면담을 가졌다. 이 과정에서 캐릭의 설명과 비전이 깊은 인상을 남겼다는 평가가 나왔다. 캐릭은 맨유 출신으로, 선수 시절 프리미어리그 우승 5회를 경험했다. 2018년 은퇴 후 지도자 길로 곧바로 전향했다. 2021-2022시즌 솔샤르 체제 종료 직후에는 감독대행으로 맨유를 이끈 바 있다. 당시 3경기에서 2승 1무를 기록했다. 이후 캐릭은 2022-2023시즌 미들즈브러 사령탑을 맡았다. 강등권에 머물던 팀을 리그 4위로 끌어올리며 플레이오프 진출을 이끌었다. 2023-2024시즌에는 리그컵 준결승에 올랐다. 다만 리그 성적 부진이 이어지며 시즌 종료와 함께 지휘봉을 내려놓았다. 맨유는 최근 내부 혼란 속에 루벤 아모림 감독을 경질했다. 이후 임시로 18세 이하 팀을 이끌고 있던 대런 플레처에게 감독대행을 맡겼다. 플레처 임시 체제의 맨유는 번리전 무승부(2-2)와 브라이튼전 패배(1-2)를 당했다. FA컵 탈락으로 맨유의 이번 시즌 일정은 리그만 남았다. 총 경기 수는 40경기다. 이는 111년 만에 가장 적은 시즌 일정이다. 분위기 반전을 위해선 신속한 결단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구단 수뇌부는 새 임시 감독에게 17일 열리는 맨체스터 시티와의 더비전을 준비할 시간을 최대한 주길 원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노진주([email protected])
2026.01.11. 23:52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가 미국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2관왕에 올랐다. 11일(현지 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비버리힐스 비버리힐튼호텔에서 열린 제8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케데헌은 장편 애니메이션상(Best Motion Picture-Animated)과 주제가상(Best Original Song-Motion Picture)을 받았다. 케데헌은 장편 애니메이션 부문에서 픽사스튜디오의 ‘엘리오’, 디즈니의 ‘주토피아2’, 글로벌 흥행 기록을 세운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등 쟁쟁한 후보작을 제치고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한국계 캐나다인인 매기 강 감독은 “한국 문화에 깊이 뿌리내린 영화가 전 세계 관객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다고 믿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강 감독은 “이 영화를 통해 우리는 여성 캐릭터를 우리가 아는 그대로, 즉 정말 강하고 당당하며, 우스꽝스럽거나 괴짜 같고, 음식을 갈망하며 가끔은 목말라 하기도 하는 모습으로 그려내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케데헌의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OST) ‘골든(Golden)’은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이 부문 경쟁작은 ‘아바타: 불과 재’의 ‘드림 애즈 원’(Dream As One), ‘씨너스: 죄인들’의 ‘아이 라이드 투 유(I lied to you)’, ‘위키드: 포 굿’의 ‘노 플레이스 라이크 홈(No place like home)’, ‘트레인 드림스’의 ‘트레인 드림즈(Train Dreams)’ 등으로 쟁쟁했다. 한국계 가수가 부른 K팝이 골든글로브에서 상을 받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골든의 작곡가이자 주인공 루미의 가창자인 이재(EJAE, 본명 김은재)는 이날 시상대에 올라 “‘아이돌’이라는 하나의 꿈을 이루기 위해 10년 동안 쉬지 않고 노력했지만 내 목소리가 충분하지 않다는 이유로 거절당하고 실망했다”며 과거 한국에서의 K팝 연습생 시절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거절은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가는 기회라는 말을 자신있게 할 수 있게 됐다”며 “절대 포기하지 마라. 빛나기에 늦은 때는 없다”고 말해 큰 박수를 받았다. 한국에서는 축하 메시지가 이어졌다. 이재명 대통령은 자신의 X(구 트위터)에 관련 기사를 언급하며 “축하한다. 우리 문화가 앞으로도 세계 무대에서 더 큰 사랑을 받길 기원한다”고 적었다. K팝을 주요 소재로 한 케데헌의 수상은 달라진 K팝의 위상을 보여준다는 분석이 나온다. 케데헌은 낮에는 K팝 걸그룹, 밤에는 퇴마사로 활약하는 ‘헌트릭스’가 악령 보이그룹 ‘사자보이즈’에 맞서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골든’은 글로벌 양대 차트인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100’,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를 석권했다. 특히 빌보드 메인 차트인 ‘핫100’에서는 OST로서 매우 이례적으로 8주 간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임희윤 음악평론가는 “케데헌은 K팝의 위상을 바꿔놨다. 단순히 ‘알고 있는 음악’에서 좋아하고, 실생활에서 지속적으로 소비하는 단계로 끌어올리고 있다”며 “여러 장르가 혼합된 K팝을 통해 세계적인 것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이번 수상 이후에도 케데헌의 수상 릴레이는 계속될 전망이다. 다음달 1일 열리는 그래미 어워즈에서 ‘골든’은 5개 부문, 특히 주요 4대 본상인 ‘올해의 노래’에도 이름을 올린 상태다. 이달 중순 투표가 진행될 것으로 알려진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도 수상 가능성이 커졌다. 골든글로브가 아카데미로 가는 길목으로 통하기 때문이다. 한편 뮤지컬·코미디 부문 작품상, 외국어 영화상, 뮤지컬·코미디 부문 남우주연상 후보(이병헌)에 이름을 올렸던 박찬욱 감독의 ‘어쩔수가없다’는 수상이 모두 불발됐다. 뮤지컬·코미디 영화 부문 남우주연상은 ‘마티 슈프림’의 티모시 샬라메에게 돌아갔다. 비영어권 영화 작품상은 영화 ‘시크릿 에이전트’가, 뮤지컬·코미디 영화 부문 최우수 작품상은 영화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가 받았다.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는 9개 부문 후보에 올라 작품(뮤지컬·코미디 부문)·감독·각본·여우조연상 등 트로피 4개를 들어올렸다. 영화와 TV 부문을 나눠 시상하는 골든글로브는 1944년부터 개최된 할리우드의 주요 시상식 중 하나로, 전체 28개 부문 후보·수상작은 미국을 비롯해 세계 엔터테인먼트 분야 저널리스트로 구성된 심사위원단 300여명이 투표로 선정한다. ‘더중앙플러스’ 이런 기사도 있어요 케데헌 이재, 이래서 음악했나? 공부시키려면 ‘이 털’ 뽑아줘야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83063 최민지(choi.minji3)
2026.01.11. 23:45
[OSEN=최이정 기자] 오늘(12일, 월) 방송되는 tvN ‘벌거벗은 세계사’(연출 김형오, 이윤호) 237회에서 세계 최초의 아이돌, 비틀즈의 삶을 벌거벗긴다. 이날 강연은 故 김영대 음악평론가가 맡는다. ‘벌거벗은 세계사’ 강의를 통해 대중음악의 흐름과 역사를 깊이 있게 풀어낸 바 있는 故 김 평론가는 비틀즈를 둘러싼 최악의 스캔들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故 김영대 평론가는 비틀즈에 대해 “타임지가 선정한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록 뮤지션이자 빌보드 차트 역대 최다 1위를 기록한 전설적인 그룹”이라고 소개한다. 이어 비틀즈 탄생 비화부터 언더그라운드 밴드에서 역사상 최초의 아이돌 그룹으로 발돋움한 배경, 대중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음악을 넘어 세계적인 문화 아이콘이 된 사연까지 자세히 전한다. 김 평론가는 대중음악의 역사를 다시 쓴 비틀즈를 파국으로 몰아넣은 최악의 스캔들도 공개한다. 한 멤버의 신성모독 발언, 이들을 향한 살해 위협, 충격적인 사생활과 멤버 간 갈등, 분열 등으로 비틀즈는 8년 만에 해체의 길을 걷게 되었다고. 김 평론가는 비틀즈의 수많은 명곡과 그 속에 담긴 의미도 짚어줬다고 해 기대감을 높인다. 故 김 평론가는 지난해 12월 24일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울 자아냈던 바다. 향년 48세. 정확한 사망 원인은 공개되지 않았다. 한편, 오늘의 여행 메이트로는 작곡가 겸 프로듀서 라도와 영국에서 온 피터가 함께 한다. 라도는 “비틀즈는 음악인들에게 일종의 교과서다”라면서 비틀즈의 음악적 영향력을 언급하고, 피터 역시 영국의 자랑이자 상징이라는 비틀즈에 관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유하며 유익함을 더했다는 후문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tvN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1.11. 2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