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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진주' 김희정 "본처인데 '첩'같다고..'불륜녀' 이미지 벗고파" 고충[Oh!쎈 현장]

[OSEN=김나연 기자] 배우 김희정이 '불륜녀' 이미지 고충을 토로했다. 23일 오전 KBS2 새 일일드라마 ‘붉은 진주’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생중계를 통해 진행됐다. 제작발표회에는 김성근 감독과 배우 박진희, 남상지, 최재성, 김희정, 김경보, 강다빈, 천희주가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붉은 진주’는 거짓 신분으로 돌아온 두 여자가 아델 가에 감춰진 죄악과 진실을 밝혀내는 복수 연대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작중 김희정은 박태호(최재성 분)의 아내이자 아델 갤러리 관장 오정란 역으로 분한다. 김희정은 "역대급 악역인줄 알았는데 약간 시트콤 분위기도 난다. 악의 축이 여기 몇명 있고 선의 축들이 몇명있다. 악역을 오랜만에 하는거고 어떻게 보면 저한테 연기 변신의 하나의 역이 되지 않을까 싶어 선택했다"고 작품 선택 이유를 밝혔다. 이어 캐릭터를 위한 준비에 대해서는 "일단 저는 비주얼 부분에서 못돼보여야 하고 화려해 보여야 하고 보통의 김희정 스타일이 아닌 스타일을 찾아가야해서 그런 부분을 신경 썼다. 가까이 보시면 점 하나도 찍었다. 잘 못돼보이지 않더라. 점이라도 찍어보자 싶어서 이렇게 했다. 또 몸쓰는 일이 많아서 운동을 평소보다 열심히 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특히 김희정은 작품을 통해 얻고싶은 수식어가 있는지 묻자 "제가 이번 작품에서 본처다. 첩은 저기(박진희) 앉아있다. 다들 저보고 첩같다, 불륜녀 이미지가 강하다 하더라. 저는 이번에 ‘조강지첩’ 아니고 ‘조강지처’라는 수식어를 얻고 싶다"라고 고충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붉은 진주’는 오늘(23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KBS2 김나연([email protected])

2026.02.22.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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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유' 김재호 생생 해설 준비...두산, 일본 미야자키 연습경기 현지 생중계

[OSEN=조형래 기자] 두산베어스가 2월 25일(수)부터 3월 6일(금)까지 일본 미야자키에서 열리는 연습경기를 현지 생중계한다. 생중계 대상은 구춘 대회 3경기(25일 세이부 라이온즈, 26일 롯데 자이언츠, 27일 日지바롯데 마린스)와 연습경기 3경기(3월 3일 미야자키 선샤인, 5~6일 SSG랜더스) 등 총 6경기다. 6경기 모두 구단 공식 유튜브 채널 ‘BEARS TV’를 통해 송출한다. 이번 중계에는 ‘천재 유격수’로 불리며 두산베어스의 내야를 책임졌던 김재호 해설위원과 KBSN스포츠 출신 베테랑 캐스터 강성철 아나운서가 참여해 현장의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두산베어스는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스프링캠프 기간 다양한 콘텐츠 제작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선수단의 소식을 다각도로 전달할 방침이다. 자세한 내용은 두산베어스 공식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조형래([email protected])

2026.02.22.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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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자만했다" 6년차 '아픈 손가락', 日 자비 연수까지 발버둥…이제는 물러설 곳 없다

[OSEN=조형래 기자] 벼랑 끝에 몰렸다. 스스로 발버둥을 치면서 비로소 해답을 얻었을까.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투수 김진욱(24)은 지난해가 더더욱 악몽이었을 수 있다. 2021년 신인드래프트 2차 1라운드 전체 1순위로 입단한 초특급 유망주. 2024년에서야 잠재력을 조심스럽게 터뜨리는 듯 했다. 19경기(18선발) 84⅔이닝 4승 3패 평균자책점 5.31의 나쁘지 않은 성적을 거뒀다. 이전의 김진욱에서는 볼 수 없었던 꾸준함을 보여줬다. 그래서 2025년에는 4선발로 시즌을 시작했다. 첫 3경기에서 평균자책점 3.18(17이닝 9자책점)의 활약을 펼치며 순항을 이어가는 듯 했다. 그런데 이후 와르르 무너졌다. 걷잡을수 없이 무너지더니 결국 회복하지 못했다. 이후 간간이 1군에 올라와 불펜 투수로도 모습을 드러냈지만 결과가 따라주지 않았다. 결국 14경기 1승 3패 평균자책점 10.00(27이닝 30자책점)으로 2025년을 마무리 해야 했다. 김진욱은 “지난해 잘해왔던 것을 계속 똑같이 이어서 연결해서 했으면 됐다. 하지만 순간 약간 자만했던 것 같다. 첫 3경기를 잘 던졌기 때문에 이후에도 ‘오늘도 잘할 거야’ 이렇게 생각했다. 그런데 그게 저를 조금 더 안 좋게 만들었던 것 같다”고 되돌아보면서 “이후 올라오는 게 쉽지 않았다”고 전했다.  야구에 대해서는 언제나 진심이었다. 선배나 지도자들은 오히려 생각들을 덜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그 역시도 확실한 해결책은 아니었고 멘탈을 관리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야 했다. “이랬던 부분들을 형들하고 얘기를 하면서 다시 원래의 모습을 찾아가는 것 같다. (구)승민 선배님이 2군에 계시지만 항상 전화하면서 많이 알려주신다. 그리고 이번에 (김)원중이 형도 캠프에 오시기 때문에 꾸준히 대화를 하면서 찾아가려고 한다”고 말했다. 시즌이 끝나고도 쉬지 않았다. 울산-KBO FALL LEAGUE는 물론, 대만에서 열린 아시아 윈터리그에도 참가했다. 마무리캠프 참가보다는 더 많이 던지면서 답을 찾아갔다. 1월에도 쉬지 않았다. 그는 자비로 약 3주 가량 자비로 연수를 다녀왔다. 최근 롯데 구단 주도 하에 많은 선수들이 방문하고 있는 ‘넥스트 베이스 애슬레틱 랩’에 자비로 다녀왔다. 지난해 홍민기, 김태현, 박준우, 송재영, 김태현, 박세진 등이 이 곳을 방문했다. 홍민기는 대표적인 이곳 시설의 대표적인 수혜자였다. 차이가 있다면 홍민기는 구단 주도였고 김진욱은 사비로 직접 다녀온 것이었다. 롯데도 김진욱을 성장시켜야 하기에 직접 데려갈 법 했다. 김진욱도 연수를 요청할 수도 있었다. 육성을 기조로 삼은 롯데가 선수의 이러한 의지를 막지는 않는다. 그래도 김진욱은 스스로 해답을 찾으려고 했다. 그는 “구단에 보내달라고 하기에 뭔가 좀 애매하더라. 보내달라고 얘기를 할 수도 있었겠지만, 제가 조금 더 원해서 부모님과 상의하고 빨리 다녀왔다”고 전했다. 관점을 달리한 아버지의 조언도 자비 연수를 다녀오는 것에 대한 생각을 명료하게 해줬다. 그는 “사람들이 저에 대해서 멘탈적인 문제를 많이 얘기하지 않나. 그런데 아버지께서 기술적인 문제가 있는 것 아니겠냐고 어드바이스를 줬다”며 “아버지께서 다른 시선으로 봤으면 좋겠다고 해서 갔다 왔다”고 했다.  “기술적인 관점에서 새로운 운동들을 잘 배워왔다. 힘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쓰는 가에 대해서 접근을 했다. 그렇게 하다 보니까 코치님들과 의견도 잘 맞아서 하고 있는 것을 꾸준히 하고 있다”라고 전한 김진욱. 성과는 조금씩 나오고 있다. 다시금 기대감이 생기게 하는 스프링캠프를 보내고 있다. 지난 15일 대만 타이난 캠프에서 가진 타이강 호크스와의 평가전 선발 등판해 3이닝 1피안타 2볼넷 3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패스트볼 최고 146km, 평균 144km를 찍었다. 패스트볼 31개, 슬라이더 12개, 커브 7개, 체인지업도 4개나 던졌다.  그리고 지난 일본 미야자키 2차 캠프로 이동한 뒤 가진 첫 연습경기, 세이부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는 선발 제레미 비슬리, 엘빈 로드리게스에 이어 3번째 투수로 등판해 1이닝 16구 무실점으로 처리했다. 3타자 모두 뜬공으로 잡아냈다. 패스트볼 최고 구속은 149km, 평균 147km를 찍었다.  김진욱에 대해서 스프링캠프 초반부터 김태형 감독을 비롯한 투수 파트 지도자들 모두 현재 좋은 페이스라고 칭찬했다. 하지만 문제는 결국 시즌 때 어떤 모습을 보여주느냐다. 지금의 모습이 시즌 때 그대로 나와주기를 모두가 바라고 있다.  “올해는 정해진 게 아무 것도 없다. 그래도 스타트는 잘 끊은 것 같다. 지금처럼 매 경기,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는 게 우선일 것 같다”고 힘주어 말했다. 노력을 멈추지 않는 김진욱을 다시 한 번 믿어봐도 될까. /[email protected] 조형래([email protected])

2026.02.22.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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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 남기고 교체?' 손흥민도 짜증냈는데...LAFC 감독, 직접 이유 밝혔다 "부상 때문에 프리시즌 결장→컨디션 관리해야"

[OSEN=고성환 기자] 손흥민(34, LAFC)과 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의 생각은 꽤나 많이 달랐던 모양이다. 도스 산토스 감독이 손흥민이 풀타임을 소화하지 않도록 한 이유를 공개했다. LAFC는 22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로스앤젤레스 메모리얼 콜리세움에서 열린 2026시즌 메이저리그사커(MLS) 개막전에서 인터 마이애미를 3-0으로 격파했다. 이번 경기는 MLS를 넘어 세계적인 관심을 받았다. 세계 축구 역사에 남을 전설인 메시와 아시아 축구의 전설 손흥민이 마침내 격돌하는 무대이기 때문. 둘의 맞대결은 지난해 8월 손흥민이 LAFC에 입단했을 때부터 기대를 모았으나 컨퍼런스가 다른 만큼 이제야 성사됐다. 손흥민과 메시는 나란히 선발 출전했다. 두 선수가 선발 맞대결을 펼친 건 지난 2018년 10월 4일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경기 이후 2699일 만이다. 당시엔 바르셀로나가 메시의 멀티골에 힘입어 토트넘을 4-2로 제압했다. 이번엔 손흥민이 웃었다. 그는 전반 6분 골키퍼까지 제쳤지만, 결정적 기회를 놓치며 아쉬움을 삼켰다. 그러나 손흥민은 전반 38분 정확한 패스를 찔러넣으며 다비드 마르티네스의 선제골을 도왔다. 리그 1호 도움이었다. 손흥민은 이후로도 LAFC 공격을 이끌며 마이애미 골문을 위협했다. 후반 43분엔 좁은 공간에서 화려한 발재간으로 골키퍼를 무너뜨리며 도움을 하나 더 추가할 뻔하기도 했다. 제 몫을 다한 그는 후반 44분 교체되며 벤치로 물러났다. 최종 스탯은 89분간 슈팅 2회, 키 패스 3회, 경합 승리 1회, 패스 성공률 86%. 반면 메시는 고개를 떨궜다. 그는 슈팅 4회, 키 패스 3회, 드리블 돌파 5회를 기록하며 답답한 흐름을 바꿔보려 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했다. 번뜩이는 패스도 있었지만, 결국 메시까지 침묵하면서 마이애미는 무득점에 그쳤다. LAFC의 단단한 수비벽을 깨려다가 오히려 역습을 허용하며 무너졌다. '플래시 스코어'는 "손흥민이 '슈퍼스타 맞대결'의 승자가 되며 메시를 압도했다"라며 "LAFC의 강력한 공격 트리오의 선봉장으로 나선 손흥민은 밤새 마이애미 수비진 중앙을 휘저었다. MLS 역사상 두 번째로 많은 관중의 열광적인 환호를 받았다. 반면 메시는 경기 감각이 떨어진 듯 반복해서 공을 뺏겼다"라고 조명했다. 다만 손흥민은 활짝 웃으며 경기를 마무리하진 못했다. 2-0으로 앞서고 있던 경기 막판 벤치에서 교체 지시가 나왔기 때문. 이번 경기에서도 풀타임을 뛸 수 없게 된 그는 짜증을 감추지 못했다. 팬들 역시 손흥민과 메시가 함께 경기를 마치고 유니폼을 바꾸는 모습을 기대했기에 아쉬움을 표했다. '골닷컴'은 "손흥민은 교체되어 나갈 때 눈에 띄게 불만을 표출했다. 그러나 골은 곧 터질 것"이라고 위로하기도 했다. 굳이 종료 직전 손흥민을 뺄 이유가 없었다는 지적도 나오는 가운데 도스 산토스 감독이 입을 열었다. 그는 공식 기자회견에서 "모두에게 손흥민이 부상 때문에 완벽한 프리시즌을 보내지 못했다는 점을 상기시켜야 할 거 같다"라고 짚었다. 또한 도스 산토스 감독은 "이제 손흥민은 복귀했다. 그가 천천히 컨디션을 끌어 올릴 수 있도록 관리해야 한다. 하지만 지난 두 경기에서 그가 보여준 노력은 최고였다"라고 덧붙였다. 결국엔 부상 관리 차원이었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손흥민은 LAFC가 치른 프리시즌 5경기에 한 번도 출전하지 않았다. 드니 부앙가를 비롯한 다른 주축 선수들은 출전 시간을 조절하며 실전 감각을 쌓았지만, 손흥민은 1분도 소화하지 못했다. 당시 LAFC는 손흥민이 소속팀에서뿐만 아니라 2026 북중미 월드컵까지 출전하는 등 바쁜 일정을 보내야 하기 때문에 아끼는 것뿐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사실은 작은 부상이 있었기에 컨디션 관리에 힘썼던 것으로 보인다. 다행히 손흥민은 시즌 개막에 맞춰 최고의 컨디션으로 돌아왔다. 그는 지난 레알 에스파냐전에서 1골 3도움을 올리며 펄펄 날았고, 이번 마이애미전에서도 1도움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최전방에서 득점에 집중할 뿐만 아니라 동료들을 향한 결정적 패스도 찔러넣는 등 '10번 역할'을 일부 수행하기도 했다. 도스 산토스 감독은 이에 대해 "손흥민이 포켓 공간(수비 라인 사이)으로 자유롭게 들어오도록 하려 한다. 그는 그 위치에서 정말 뛰어나다. 그러며 센터백이 끌려나오고, 다른 선수들이 파고들 수 있는 공간이 생긴다. 이미 그런 장면이 많이 나왔다"라며 "손흥민은 라인 사이에서도, 공간에서도 뛰어난 선수다. 우리는 그를 최고의 방식으로 활용하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TJ 스포츠 유튜브 채널. 고성환([email protected])

2026.02.22.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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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창희, 호텔 결혼식 현장 포착..♥14세 연하 아내와 '활짝' [순간포착]

[OSEN=유수연 기자] 개그맨 남창희가 동료들의 축하 속에 ‘품절남’ 대열에 합류했다. 남창희는 지난 22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14세 연하의 비연예인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날 예식은 양가 가족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성대하게 치러졌다. 결혼식 직후 동료들의 SNS를 통해 현장 모습이 속속 공개되며 눈길을 끌었다. 개그맨 김원효는 “창희야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턱시도를 차려입은 남창희와 다정하게 셀카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남창희는 환한 미소로 새신랑의 설렘을 드러냈다. 신기루 역시 자신의 SNS에 “내 아우 창희. 너무 착한 창희야. 축복하기루”라는 글과 함께 결혼식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복을 차려입은 남창희와 비연예인 신부의 모습이 담겼으며, 신부의 얼굴은 이모티콘 스티커로 가려져 눈길을 끌었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절친 조세호와 윤정수가 맡아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었으며, 축가는 가수 이적이 맡아 감동을 더했다. 또한 양세형과 유병재가 축사를 맡아 두 사람의 앞날을 응원했으며, 강호동, 남희석 등 연예계 동료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남창희가 예식을 올린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은 최근 절친 조세호를 비롯해 다수 톱스타들이 웨딩마치를 울린 장소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email protected] [사진] SNS 유수연([email protected])

2026.02.22.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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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담, 신혜선 도발...보는 이들 숨죽이게 한 '욕망의 캐릭터' (레이디 두아)

[OSEN=최이정 기자] 배우 이이담이 배우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지난 13일 공개 이후 3일 만에 글로벌 TOP 10 비영어 쇼 3위에 올라선 넷플릭스 시리즈 ‘레이디 두아’에서 이이담이 극의 텐션을 쥐락펴락하며 남다른 존재감을 발휘했다. ‘레이디 두아’는 가짜일지라도 명품이 되고 싶었던 여자 사라킴(신혜선 분)과 그녀의 욕망을 추적하는 남자 무경(이준혁 분)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이 가운데 이이담은 극 중 사라킴을 곁에서 돕는 가죽 가공 전문가 김미정 역을 맡아 이전 작품과는 또 다른 색채로 전 세계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무엇보다 서서히 변화를 맞이하는 인물의 면면을 흡입력 있게 담아 극의 몰입을 높였다. 특히 처음 느끼는 인정과 경험 속에 나타난 순수하고 말간 얼굴이 어느새 욕망으로 점철되는 순간을 이이담은 표정부터 눈빛, 심지어는 미소의 결까지 달리하며 극명한 온도차를 그려냈다. 더욱이 사라킴의 앞에 나타나 그를 도발하는 김미정을 이이담은 여유로운 태도 속에 서슬 퍼런 칼날을 숨긴 모습으로 구현했다. 이는 서사에 팽팽한 긴장감을 부여한 것은 물론 보는 이들마저 절로 숨죽이게 했다. 이처럼 이이담은 안정적인 연기력과 폭넓은 스펙트럼을 증명하며 서사의 흐름을 뒤흔드는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이에 ‘레이디 두아’를 통해 다시 한번 모두를 놀라게 한 이이담이 앞으로 보여줄 호연에 기대가 더해진다. /[email protected] [사진] 고스트스튜디오, 넷플릭스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2.22.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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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중, 모델들의 모델

[OSEN=최이정 기자] 모델 겸 배우 김원중이 패션계의 독보적인 아이콘임을 증명했다. 패션 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 창간 20주년 기념 프로젝트의 특별 커버를 장했다. 이번 화보는 ‘아레나’ 창간 2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패션 히스토리를 상징하는 남자 모델 20인이 함께 한 대형 프로젝트다. 공개된 커버 속 김원중은 특유의 매력적인 마스크와 어딘지 비밀스럽고 위험해 보이는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차분하고 진중한 컬러 팔레트가 돋보이는 룩을 완벽하게 소화한 그는, 여유로운 테일러링과 세련된 레이어링 스타일을 통해 고전적인 우아함과 현대적인 감각을 동시에 표현해냈다. 관계자에 따르면, 김원중은 별다른 기교 없이도 화면을 가득 채우는 본능적인 포즈와 압도적인 아우라를 뿜어내며 현장 스태프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특히 의상의 디테일을 살려내는 모델 특유의 표현력은 ‘모델들의 모델’이라는 수식어를 다시금 실감케 했다는 후문이다. 김원중은 최근 패션 모델로서의 본업을 넘어 대중문화 전반에서 전방위적인 활약을 펼치며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그는 넷플릭스 예능 '옷장전쟁2'에서 방송인 김나영과 호흡을 맞추며, 패션 모델이자 브랜드 디자이너, 패션 사업가로서 쌓아온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적재적소에 센스 있는 멘트를 던져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패션에 대한 진심 어린 태도와 유쾌한 진행 실력을 선보인 그는 예능 MC로서도 확실한 합격점을 받았다. 배우로서는 tvN 드라마 '대도시의 사랑법'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비밀스럽고 매혹적인 인물 ‘하비비’ 역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력과 강렬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줬다. 소속사 앨컴퍼니 측은 “김원중은 패션에 대한 깊은 통찰력과 진정성을 바탕으로 모델뿐만 아니라 디자이너, 방송, 연기 등 매 분야에서 자신만의 독보적인 색깔을 구축해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장르와 경계에 갇히지 않고 전천후 아티스트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2.22.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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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진주' 박진희, 얼마나 몰입했으면 "꿈까지 꿔..가위 눌린듯"[Oh!쎈 현장]

[OSEN=김나연 기자] 배우 박진희가 '붉은 진주' 속 캐릭터 표현을 위한 노력을 전했다. 23일 오전 KBS2 새 일일드라마 ‘붉은 진주’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생중계를 통해 진행됐다. 제작발표회에는 김성근 감독과 배우 박진희, 남상지, 최재성, 김희정, 김경보, 강다빈, 천희주가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붉은 진주’는 거짓 신분으로 돌아온 두 여자가 아델 가에 감춰진 죄악과 진실을 밝혀내는 복수 연대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작중 박진희는 과거 언니의 죽음을 목격한 후 복수를 결심하고 쌍둥이 언니 ‘김명희’의 이름으로 살아가는 김단희 역으로 분한다. 복수극으로 4년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된 박진희는 작품 선택 이유를 묻자 "역할 자체가 굉장한 서사를 가진 캐릭터다. 굉장히 큰 서사를 연기해보고싶은 욕심이 있었다. 그리고 복수극이라고 말씀해주셔서 일일드라마에서 볼수있는 뻔한 복수극이 아닐까 생각했다. 근데 읽으면서 디테일하고 서로가 계속 의심하고 무엇이 진실인지 밝혀내려 하는 과정이 마치 스릴러같기도 하고 계속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다음 장이 너무 궁금하고 진실을 어떻게 밝혀낼지가 끝까지 가슴 조여지는 그런 대본이었다. 내가 참여할수있으면 좋겠다 생각해서 선택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촬영 하면서 일일드라마는 분량이 많으니 그 분량 소화하면서 아주 깊게 캐릭터에 더 몰입할수 있는 것 같다. 분량 많을수록 사건 많고 대사 많지 않나. 그러니까 훨씬 더 깊게 캐릭터에 몰입이 돼서 저녁에 꿈을 꾸고 대사가 그냥 떠오르고 상황이 어떻게 될지 상상이 되고. 그게 대본으로 쓰여질지 안 쓰여질지 모르겠지만. 너무 몰입한 나머지 그렇게 되더라"라고 남다른 열정을 전했고, "가위 아니냐"는 주위의 반응에 "가위인가?"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단희와 김명희의 매력에 대해서는 "같지만 굉장히 다른 캐릭터다. 다른 모습을 가지고 있어서 억양, 말투, 표정 어떻게 다르게 할수 있을까 고민 많이 했다. 환골탈태라는 말처럼 뼈가 바뀌는. 그래야 다른사람처럼 표현될텐데 어떻게 표현할수 있을까 고민의 시작이 굉장히 힘들었지만 한편으론 재밌기도 하고 짜릿하기도 했다. 얼마전에 편집실 가서 이게 어떻게 표현됐을까 너무 궁금해서 봤었다. 생각보다 잘 해낸것 같아서 ‘그래 괜찮다’, ‘나쁘지 않다’ 그런걸 보니까 또 고민했던 만큼 잘 나와준것 같아서 좋더라"라고 만족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붉은 진주’는 오늘(23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KBS2 김나연([email protected])

2026.02.22.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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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방찬, 청청 셋업으로 밀라노 출발 [O! STAR 숏폼]

[OSEN=인천공항, 조은정 기자] 그룹 스트레이키즈 방찬이 23일 오전 패션쇼 참석차 인천공항을 통해 이탈리아 밀라노로 출국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3월 28일과 29일, 4월 4일과 5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여섯 번째 공식 팬미팅 ‘스테이 인 아워 리틀 하우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방찬이 출국장으로 항하며 팬과 취재진을 향해 인사를 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조은정([email protected])

2026.02.22.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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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랄, 코수술 6일만에 너무 예뻐져 깜짝, '이명화 못보나'

[OSEN=최이정 기자] 유튜버 겸 방송인 랄랄이 코수술 6일차 근황을 공개하며 확 달라진 비주얼로 화제를 모았다. 랄랄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눈밑지+코수술 6일차”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좀 더 착해진 것 같기도”라며 달라진 인상을 스스로 언급했다. 공개된 사진 속 랄랄은 아직 붓기가 남아 있는 상태라고 밝혔지만, 한층 또렷해진 콧대와 부드러워진 눈매로 눈길을 끌었다. 측면 사진에서는 자연스럽게 정리된 코 라인이 돋보였고, 정면 셀카에서는 “아직 많이 부었는데 정면”이라는 설명과 함께 변화된 분위기를 전했다. 앞서 랄랄은 눈밑 지방 재배치(눈밑지) 수술 이유에 대해 “맨날 튀어나오고 메이크업으로도 안 돼서 상담 받다 코는 들려서”라고 솔직하게 밝힌 바 있다. 수술 과정을 숨기지 않고 공유하며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모습이다. 특히 일부 게시물에는 그의 부캐 ‘이명화’ 캐릭터 모습도 함께 등장해 웃음을 안겼다. 독특한 선글라스와 강렬한 콘셉트로 사랑받아온 이명화 캐릭터를 당분간 못 보는 것 아니냐는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6일 만에 이렇게 자연스럽다고?”, “붓기 빠지면 더 예뻐질 듯”, “이미 청순미녀 급, 완성형 아니냐”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랄랄은 최근 다양한 콘텐츠와 부캐릭터 활동으로 활약 중이며, 이번 성형 근황 공개 역시 특유의 솔직함으로 눈길을 끈다. /[email protected] [사진] 랄랄 SNS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2.22.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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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허윤진, 봄을 부르는 청청 [O! STAR 숏폼]

[OSEN=인천공항, 조은정 기자] 그룹 르세라핌 홍은채가 23일 오전 패션쇼 참석차 인천공항을 통해 이탈리아 밀라노로 출국했다. 르세라핌은 1월 31일, 2월 1일 열린 ‘LE SSERAFIM TOUR ‘EASY CRAZY HOT’ ENCORE IN SEOUL’을 끝으로 첫 월드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허윤진이 출국장으로 항하며 팬과 취재진을 향해 인사를 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조은정([email protected])

2026.02.22.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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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홍은채, 걸어다니는 벚꽃 [O! STAR 숏폼]

[OSEN=인천공항, 조은정 기자] 그룹 르세라핌 홍은채가 23일 오전 패션쇼 참석차 인천공항을 통해 이탈리아 밀라노로 출국했다. 르세라핌은 1월 31일, 2월 1일 열린 ‘LE SSERAFIM TOUR ‘EASY CRAZY HOT’ ENCORE IN SEOUL’을 끝으로 첫 월드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홍은채가 출국장으로 항하며 팬과 취재진을 향해 인사를 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이대선 기자 조은정([email protected])

2026.02.22.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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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만 때문에, '서프라이즈' 스튜디오 없어졌다.."돈 받기 미안해"

[OSEN=최이정 기자] '서프라이즈' 스튜디오 촬영이 없어진 이유가 밝혀졌다. 22일 유튜브 채널 ‘조동아리’에는 '(최초 공개) 개콘 연습실 옥상 현피 실존? 빡구 VS 최강자의 반전 결말ㅣ폭로와 폭로가 이어진 이제는 말할 수 있다 특집'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인석은 김용만에게 "선배님이 말씀을 좀 가볍게 하는 부분이 있다"라고 일침을 가했다. 그러면서 "'서프라이즈' 스튜디오 촬영 왜 없어졌는지 아시죠?"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용만) 선배님이 계속 얘기했다. '돈 받기 너무 미안하다'라고"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지석진 등 출연진은 "왜 그러는거야"라며 김용만에게 한 소리했다. 김용만은 한시간 짜리 방송을 한 시간 녹화하니까 너무 미안했다고.  김인석은 “선배님이 마이크 차고 계속 이야기하더라"라고 당시를 회상했고, 김용만 역시 인정하며"이거 진짜 미안한 방송이야 계속 그랬다"라고 회상했다. 제작진은 계속 그 이야기를 들었고 김인석에 따르면 어느날 갑자기 스튜디오 녹화를 없앤다는 통보를 했다. 김인석은 "난 너무 '서프라이즈'와 '해피타임' MBC 꿀보직 두 개를 해서 너무 좋았다. 아주 알차게 일요일 두 시간대를 했었다"라며 김용만 탓에(?) 그 행복이 없어졌음을 전했다. 김용만은 또 "'서프라이즈'가 재밌던 게 또 뭐냐면, 우리가(출연진이) 밥사기 대결을 했다. 그래서 막 몰입해서 본다. 그렇게 하면서도 그런 생각이 드는 거다. '스튜디오 없어도 돼'"라고 부연했다.  결국 이 이야기를 계속 듣던 제작진은 스튜디오 촬영을 없애기로 결정했다. 김인석은 "너무 속상했다"라고 말했고 김용만은 "내가 입이 방정이었다"라고 스스로 반성(?)하는 모습을 보여 다시금 웃음을 안겼다. /[email protected] [사진] 유튜브 영상 캡처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2.22.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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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발표] 'K리그 홀란 될까' 수원FC, 노르웨이 출신 훌 영입...'187cm 장신' 멀티 공격수 품었다

[OSEN=고성환 기자] K리그1 재승격을 노리는 수원FC가 노르웨이 출신 공격수 얀 마르틴 훌 안데르센(Jan Martin Hoel Andersen / 등록명: 훌)을 영입했다. 수원FC는 23일 "훌을 영입하며 공격진을 보강했다. 1995년생인 훌은 187cm의 신장을 갖춘 자원으로, 최전방과 측면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멀티 공격수다. 훌은 콩스빙에르 IL, 외스테르스 IF, 셰이드 포트발 등에서 활약하며 노르웨이 리그에서 꾸준히 경험을 쌓아온 대기만성형 공격수다. 활동량과 전방 압박 능력을 바탕으로 공격 전개에 기여하며, 상황에 따라 포지션을 유연하게 오가는 전술적 활용도가 강점으로 평가된다. 수원FC는 훌의 합류로 공격 옵션의 폭을 넓히는 동시에, 시즌 운영 과정에서 다양한 전술 변화를 시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훌은 "수원FC에 합류하게 되어 큰 영광이며, 팀과 팬들에게 보답할 수 있도록 모든 것을 쏟아붓겠다"라며 "경기장에서 헌신적인 플레이로 팬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mail protected] 고성환([email protected])

2026.02.22.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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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코 출신' 한가경, '알앤제이' 합류…로미오와 줄리엣으로 또 한 번 도약

[OSEN=최이정 기자] 배우 한가경이 연극 '알앤제이(R&J)'무대에 오른다. 한가경은 오는 2월 26일부터 3월 8일까지 대학로 업스테이지에서 공연되는 연극 '알앤제이'에 출연을 확정 지으며 관객과 만난다. 연극 '알앤제이'는 셰익스피어의 고전 '로미오와 줄리엣'을 단순히 재현하는 작품이 아니다. 엄격한 규율 아래 놓인 네 명의 학생이 금서로 지정된 고전을 몰래 읽으며 이야기가 전개된다. 작품은 고전을 매개로 청춘의 욕망과 억압, 정체성의 문제를 날카롭게 질문한다. 극 중 한가경은 인물의 내면 변화와 감정의 파동을 섬세하게 그려내는 역할을 맡는다. 상징적이고 신체 중심적인 연출 속에서 강도 높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최소한의 무대 장치와 배우의 움직임만으로 장면을 완성하는 이번 작품에서 그는 밀도 있는 호흡과 집중력으로 극의 중심을 이끌 전망이다. 한가경은 2022 미스코리아 전북 선 출신인 한가경은 단아한 이미지와 무대 위 존재감을 겸비한 배우로, 동국대학교 연극학부를 졸업하며 연기 이론과 실기를 탄탄히 다졌다. 이후 숏폼 드라마 ‘여배우는 고양이’, ‘엄마의 남자’ 등을 통해 자연스러운 감정선과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이며 연기력 또한 인정받아 왔다. 이번 무대를 통해 한층 깊어진 감정선과 에너지로 또 한 번의 연기 변신을 예고한다. 관계자는 “한가경 배우가 가진 집중력과 섬세함이 알앤제이의 미학과 만나 강한 시너지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전했다. '알앤제이'는 붉은 천을 상징적 오브제로 활용한 미니멀한 무대 구성과 배우들의 신체 언어를 중심으로 한 연출이 특징이다. 집단 창작의 밀도와 긴장감 속에서 매 회차 다른 호흡과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극단 온다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2.22.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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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규 3G 연속골, 오세훈 마수걸이포…축구대표팀 최전방 골 합창

튀르키예 수페르리그로 무대를 옮긴 축구대표팀 최전방 스트라이커 오현규가 3경기 연속 득점포를 터뜨리며 쾌조의 득점 감각을 뽐냈다. 오현규는 23일(한국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의 튀프라쉬 스타디움에서 열린 괴즈테페와의 2025~26시즌 23라운드 홈경기에서 소속팀이 3-0으로 앞선 후반 29분 쐐기골을 터뜨리며 4-0 완승에 힘을 보탰다. 팀 동료 바츨라프 체르니의 패스를 받은 뒤 상대 페널티박스 오른쪽 모서리 안쪽에서 오른발로 강하게 슈팅했고, 빨랫줄처럼 뻗어나간 공이 키퍼의 손끝이 닿지 않는 골대 왼쪽 구석에 정확히 꽂혔다. 올겨울 이적 시장 기간 중 헹크(벨기에)를 떠나 베식타시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오현규의 3경기 연속골. 새로 합류한 선수가 이적하자마자 3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한 건 1903년 창단한 베식타시의 123년 구단 역사를 통틀어 최초다. 득점 직후 오현규는 자신감 가득한 표정과 함께 손가락을 펴 하나, 둘, 셋을 세는 세리머니로 자신의 3경기 연속골을 자축했다. 베식타시는 경기 시작 9분 만에 윌프레드 은디디의 선제골로 일찌감치 기선 제압에 성공한 데이어 전반 36분과 후반 14분 각각 아미르 무리요와 주니오르 올라이탕의 추가 득점으로 스코어를 벌렸다. 후반 막판에 터진 오현규의 쐐기골은 홈 팬들에게 전한 승리의 축포이자 북중미월드컵 본선을 앞두고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에 강한 인상을 남긴 의미 있는 한 방이었다. 이틀 전에는 대표팀 최전방에서 경쟁하는 오세훈(시미즈 S펄스)도 골 소식을 전했다. 일본 시즈오카에서 열린 비셀 고베와의 J1리그 100주년 비전리그 3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10분 결승골을 터뜨려 소속팀 시미즈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팀 동료 가즈키 고주카가 얻어낸 페널티킥 찬스에 키커로 나서 상대 골대 왼쪽 하단으로 향하는 왼발 슈팅으로 골 맛을 봤다. 새 시즌 개막을 앞두고 마치다 젤비아에서 시미즈로 이적한 오세훈의 마수걸이 득점포다. 3경기 만에 시즌 첫 골을 신고한 오세훈은 J리그 무대에서 ‘공중전의 왕자’로 입지를 굳혔다. 지난 2024시즌 마치다 소속으로 공중볼 경합 253개로 이 부분 1위에 올랐다. 지난해에도 177개로 3위였다. 올 시즌 또한 3경기에서 18회로 전체 1위를 달리고 있다. 북중미월드컵 본선 출전을 4개월가량 앞둔 축구대표팀에서 최전방은 붙박이 주전이 등장하지 않은 포지션이다. 오현규와 오세훈, 부상에서 복귀한 조규성(미트윌란) 등이 경합 중이지만 아직까지 홍명보 감독의 마음을 확실히 사로잡은 카드는 나오지 않았다. 때문에 윙 포워드가 주 포지션인 손흥민(LAFC)이 A매치에선 최전방으로 활동 무대를 옮겨 뛰는 상황이 종종 펼쳐진다. 오현규와 오세훈이 나란히 득점포를 터뜨리며 쾌조의 골 감각을 뽐낸 건 대표팀 득점 루트 다변화, 건전한 경쟁 분위기 고조 등 다양한 긍정적 흐름을 만들어내는 희소식이다. 축구대표팀은 다음달 코트디부아르(아프리카), 오스트리아(유럽) 등과 A매치 원정 평가전을 치를 예정이다. 최종엔트리 확정에 앞서 사실상 마지막 테스트 기회로 여겨지는 두 경기에서 스트라이커 자원들이 상승세를 이어간다면 홍명보 감독의 행복한 고민이 이어질 전망이다. 송지훈([email protected])

2026.02.22.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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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선전을 위해' 김해FC2008, 팬들과 함께 출정식 성료

[OSEN=우충원 기자] K리그2 진출을 앞둔 김해FC2008이 올 시즌 선전을 다짐하는 출정식을 성황리에 진행하며, 역사적인 첫 걸음을 이루었다. 22일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에서 열린 이번 출정식은 구단주인 홍태용 김해시장과 지역 정치계 인사, 한웅수 프로축구연맹 부총재를 비롯한 축구계 인사, 스포츠트라이브 황효진 대표이사 등 후원사 관계자, 서포터즈 구신과 축구팬 등 약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해FC의 도전을 한마음 한 뜻으로 함께 응원하고 축하하는 자리로 마무리 되었다. 관내 청소년 댄스팀의 축하공연으로 막을 올린 출정식에서는 참석한 내외빈의 축사, 손현준 감독의 출정사와 주장단의 결의문 낭독, 선수단 소개를 비롯해, 지난달 리뉴얼한 새 엠블럼을 화려한 비쥬얼의 3D 영상으로 구현하여 공개했고, 2026시즌 공식 유니폼 킷 4종을 선수들이 실제 착용하고 나와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지난 K3리그 우승 상금으로 관내 유소년 축구팀과 아동시설에 후원 물품을 전달하는 등 훈훈한 사회공헌 활동도 함께 진행되었다. 행사 후반부에서는 팬들의 질문에 선수들이 직접 대답하는 Q&A 코너를 비롯해, 선수단과의 하이파이브, 사인 이벤트 등 팬들과 더욱 가까이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해FC 이사장 홍태용 김해시장은 "오늘 출정식에 참석 해주신 많은 시민과 팬 여러분, 내외빈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28일 홈 개막전을 5일 여 앞두고 오늘 이 자리에서 단단한 결의를 다시 한번 다지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김해FC를 향해 많은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리며 우리 구단이 나아갈 도전의 길을 함께 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해FC는 오는 28일(토) 안산그리너스를 상대로 역사적인 시즌 첫 홈 개막전을 치른다. 구단은 개막전을 맞아 승용차 1대를 포함, 다양한 경품과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해 시민과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 [email protected] [사진] 김해 제공.  우충원([email protected])

2026.02.22.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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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승 어제(22일) 조부상…‘나혼산’서 공개한 참전용사 할아버지 별세

[OSEN=유수연 기자] 배우 이주승이 조부상을 당했다. 이주승의 조부 故 이종규 씨는 지난 22일 별세했다. 향년 97세.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따르면 고인의 빈소는 103호실에 마련됐으며, 손주 이주승은 상주로 이름을 올리고 슬픔 속에 조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1930년생인 고인은 6·25전쟁에 장교로 참전한 국가유공자로, 전역 후에는 초등학교 교사로 봉직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주승은 지난 2024년 2월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조부모 댁을 찾아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당시 이주승은 어린 시절 할아버지 집에서 유치원과 초등학교 시절을 보내며 함께 지냈던 추억을 전했다. 방송에서 故 이종규 씨는 교사 시절 형편이 어려운 제자들을 위해 후원회비와 기성회비를 대신 내줬던 일화를 밝혀 감동을 안겼다. 졸업 후 수십 년이 지난 제자들로부터 지금까지도 안부 전화가 이어지고 있다는 사실 역시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주승은 할아버지의 삶을 떠올리며 깊은 존경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발인은 오는 24일 오전 9시 10분이며,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 방송 캡처 유수연([email protected])

2026.02.22.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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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과 유망주 성장 확인"...108억 FA들 걱정 없다? 강철매직의 눈은 신예들을 향한다

[OSEN=조형래 기자] KT 위즈 프로야구단이 22일(일) 호주 질롱에서 진행된 2026시즌 1차 스프링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 선수단은 1월 21일(수)부터 33일간 진행된 호주 캠프에서 팀 전술 및 조직력 강화를 목표로 훈련을 소화했다. 또 호주 프로팀 멜버른 에이시스와의 3차례 평가전을 통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다.  이강철 감독은 "신인과 유망주들의 성장을 확인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캠프였다. 젊은 선수들이 기대 이상의 집중력을 보여줬고, 팀 전력에 긍정적 요소로 작용될 것 같다."며, "선수들 고생 많았고, 2차 오키나와 캠프에서는 세부적인 부분을 다듬어 시즌을 대비한 확실한 전력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KT는 FA 시장에서 외야수 김현수(3년 50억원), 외야수 최원준(4년 48억원), 포수 한승택(4년 10억원)을 영입했다. FA 시장에서 활발하게 움직이면서 뜻했던 바는 이루지 못했지만, 강백호(한화) 등의 전력 유출을 최소화 하면서 2026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호주 1차 스프링캠프를 마친 KT는 24일(화) 인천 공항을 통해 귀국한 뒤, 25일(수) 오전 7시 55분 (편명 OZ 172) 일본 오키나와로 이동해 2차 캠프에 돌입한다. WBC 국가대표팀, KIA 타이거즈, 한화 이글스, LG 트윈스, 삼성 라이온즈 등과 5차례 평가전을 치를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조형래([email protected])

2026.02.22.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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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노메달' 린샤오쥔, 역대 최악 '참패'에 3번이나 사과→中 팬들 응원 박수[2026 동계올림픽]

[OSEN=고성환 기자] 중국으로 귀화한 린샤오쥔(한국명 임효준)이 잇달아 고개를 숙였다. '노메달'이라는 아쉬운 결과에도 중국 팬들은 그를 향해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중국 '넷이즈'는 22일(이하 한국시간) "린샤오쥔, 금메달 0개로 밀라노의 눈물...그는 3차례나 사과했다"라며 "밀라노의 밤은 차가웠다. 눈물이 얼어붙을 만큼 차가웠지만, 아쉬움까지 얼려버리지는 못했다"라고 보도했다. 린샤오쥔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을 메달 없이 마무리했다. 태극마크를 떼고 중국을 대표해 나선 첫 올림픽이었지만, 기대하던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이 악물고 8년을 버텼다"며 출사표를 던졌으나 비장한 각오가 메달 수확으로 이어지진 못했다. 총 5개 종목에 출전했으나 시상대와는 연이 없었다. 린샤오쥔은 남자 1000m와 1500m, 500m에서 모두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혼성 계주와 남자 계주에서도 힘을 쓰지 못하면서 포디움에 오르지 못했다. 만약 혼성 2000m 계주에서라도 동료들이 메달을 획득했다면 규정에 따라 린샤오쥔도 메달을 목에 걸 수 있었지만, 레이스 막판 쑨룽이 삐끗하면서 무산됐다. 린샤오쥔은 마지막 경기인 남자 5000m 계주를 마친 뒤 사과를 거듭한 것으로 알려졌다. 넷이즈는 "마지막 바퀴를 도는 순간, 린샤오쥔은 알았다. 8년 만에 다시 선 올림픽 무대가 이렇게 끝났다는 것을. 메달도, 환호도 없었다. 믹스트존에서 반복된 말은 '죄송합니다' 단 하나였다"라고 전했다. 이어 매체는 "린샤오쥔은 공영방송 'CCTV'와 인터뷰에서 카메라를 향해 또 한 번, 그리고 세 번째로 '죄송합니다'라고 말했다"라며 "평창에서 금메달을 땄던 린샤오쥔이었지만, 이번에는 메달 근처에도 가지 못했다. 많은 이들의 시선이 그에게 쏠렸다. 한국에서 귀화한 특별한 이력, 그만큼 기대도 컸다"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린샤오쥔뿐만 아니라 중국 쇼트트랙은 이탈리아 땅에서 고개를 떨궜다. 금메달은 하나도 없었고, 쑨룽이 남자 1000m에서 은메달을 따낸 게 유일한 수확이었다. 넷이즈는 "중국 쇼트트랙은 밀라노에서 사실상 '참패'를 겪었다. 9개 종목에서 은메달 1개에 그치며, 팀 역사상 최악의 성적과 타이를 이뤘다. 또한 6회 연속 동계올림픽 금메달 획득이라는 기록도 막을 내렸다"라며 "이 결과에 대해 중국 팬들도, 지도부도, 그리고 선수들 자신도 모두 만족하지 못했다"라고 짚었다. 이에 대해 린샤오쥔은 "운동선수로서 압박이 없었다고 하면 거짓말"이라면서도 "이번 대회 목표는 단체전 금메달이었다. 목표를 이루지 못해 응원해주신 분들께 정말 죄송하다. 코치진께도 죄송하다. 동료 선수들에게는 고생 많았다고 말하고 싶다"라고 사과했다. 수술 여파라는 변명도 거부했다. 린샤오쥔은 수술 때문에 컨디션이 떨어진 게 아니냐는 질문에 "아니다. 수술은 성공적이었고, 회복도 순조로웠다. 다만 쇼트트랙은 모든 일이 뜻대로 되지 않는 종목"이라고 솔직히 답햇다. 또한 린샤오쥔은 힘들 때마다 '한 번만 더 버텨보자'라고 되뇌였다며 올림픽 무대에도 다시 도전할 거라고 밝혔다. 그는 "이번 대회를 통해 성장하고 발전했다고 생각한다. 다음 올림픽까지 꼭 도전하고 싶다"라며 '지금까지 포기하지 않고 계속 달려온 그 과정이 가장 중요하다'라는 어머니의 말을 인용했다. 중국 팬들도 린샤오쥔의 도전을 계속 응원하고 있다. 넷이즈는 "흥미롭게도 여론은 오히려 따뜻했다. 예전 같으면 금메달을 못 딴 팀을 향해 비판이 쏟아졌을 것이다. 하지만 이번에는 분위기가 달랐다. 팬들은 '당신은 사과할 필요 없다', '실수한 사람은 따로 있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라며 "린샤오쥔, 사과하지 않아도 된다. 다음 무대에서 다시 보자. 설령 그때 더 이상 빠르게 달리지 못하더라도, 빙판 위에 서 있는 한 박수는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린샤오쥔은 과거 한국을 대표하는 쇼트트랙 선수 중 한 명이었다. 그는 임효준으로 불리던 시절 2018 평창 올림픽에서 남자 1500m 금메달, 500m 동메달을 따내며 스타로 떠올랐다. 하지만 2020년 6월 중국으로 귀화를 결정했다. 이유는 바로 2019년 훈련 도중 후배 선수 성추행 사건에 휘말리면서 대한빙상경기연맹으로부터 1년 자격정지 처분을 받았기 때문. 당시 린샤오쥔은 후배 황대헌의 바지를 잡아당기는 장난을 치다가 신체 일부를 노출시키면서 강제 추행 혐의로 고소당했고, 1년 자격정지 징계를 받았다. 이후 그는 2021년 5월 대법원에서 무죄 판결을 받으며 오명을 벗었다. 그러나 이미 선수 생활이 위기에 빠지면서 중국으로 국적을 바꾼 뒤였기에 다시 태극마크를 달 순 없었다.  다만 린샤오쥔은 오성홍기를 달고도 곧바로 올림픽 무대를 누빌 순 없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규정상 국적을 바꿨을 땐 이전 국적으로 국제대회에 출전한 마지막 시점으로부터 3년이 지나야 올림픽 출전이 가능하기 때문. 결국 그는 베이징 대회를 빙판 밖에서 지켜만 봤고, 이번 대회에서 남다른 각오를 다졌으나 뜻을 이루지 못했다. 한편 한국 쇼트트랙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서 총 7개의 메달을 따내며 '효자 종목'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대회 막판 좋은 성적을 거두며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수확했다. 여자 계주에서 금메달, 남자 계주에서 은메달을 합착했으며 김길리가 여자 1500m 우승, 여자 1000m 3위로 혼자 3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email protected] [사진] 넷이즈, 린샤오쥔 웨이보. 고성환([email protected])

2026.02.22.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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