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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인, MC몽 설전 후 침묵 깼다…♥이승기 위해 "너무 좋다" 특급 내조

[OSEN=장우영 기자] 배우 이다인이 남편 이승기의 신곡을 적극 홍보하며 내조에 나셨다. 이다인은 18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 스토리에 “노래 너무너무 좋아요”라는 글과 함께 이승기의 신곡 뮤직비디오의 한 장면을 캡처한 사진을 공개했다. 이다인의 남편 이승기는 지난 18일 새 디지털 싱글 ‘너의 곁에 내가’를 발매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너의 곁에 내가’와 수록곡 ‘Goodbye’가 담겼다. ‘너의 곁에 내가’는 밴드 사운드와 이승기의 폭발적인 보컬이 어우러져 깊은 감성을 자아내는 록 사운드의 곡이며, ‘Goodbye’는 서정적인 기타 선율 위로 연인에게 마지막 인사를 차마 건넬 수 없는 애절한 마음을 섬세하게 담아냈다. 이다인은 타이틀곡 뿐마 아니라 수록곡을 스트리밍 하며 “이것도 너무너무 좋아요”라고 응원했다. 노래를 들으며 ‘좋아요’를 누르며 내조에 나선 이다인은 ‘너의 곁에 내가’의 가사 중 ‘나의 손을 잡아줘’와 ‘Goodbye’의 가사 ‘Goodbye goodbye goodbye’를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이다인이 게시물을 올린 건 MC몽과 설전 이후 오랜만이다. 지난 9월 MC 몽이 이승기, 이유비, 이다인 등과 찍은 사진을 공개하자 이다인은 “1년도 넘은 사진을 굳이 지금 올리면서 시끄럽게 만드는 이유가 뭐지?”라며 2024년 7월 18일 오후 11시 17분 촬영됐다는 사진 데이터도 공개했다. 이에 MC몽은 “낄 데 껴”라며 이승기 부부의 처가 절연을 직접적으로 언급하며 “너처럼 가족 버리는 짓을 하겠니?”라고 말했다. 한편, 이승기와 이다인은 2023년 4월 결혼했다. 지난해 2월 첫 딸을 낳았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5.11.18.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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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우 “생방 중 로또 1등 2번 맞혔다 당첨금은 13억…복권회사에 고소당할 뻔”(‘돌싱포맨’)

[OSEN=강서정 기자] 마술사 최현우가 로또 당첨 번호를 맞혀 각서까지 쓰는 일이 발생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샘 해밍턴, 최현우, 다영, 산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 자리에서 최현우는 과거 생방송 중 로또 번호를 맞혀 화제가 됐던 ‘레전드 영상’을 직접 언급했다. 최현우는 “마술사니까 큰 문제가 안 될 줄 알았다. 그런데 복권 회사로 전화가 너무 많이 왔다더라. 고소한다고 해서, 고소하지 않는 조건으로 각서를 썼다”고 털어놨다.  이어 “발표 시간 이전에 번호를 이야기하지 말라는 내용이었다. 당시 홈페이지에 사과 영상도 올라갔다”고 덧붙였다. 당시 회차의 당첨금 규모에 대해 그는 “13억이었다. 그런 것도 다 얘기 안 하는 걸로 각서를 썼다”고 설명했다. 이후에도 패널들의 질문이 이어지자 최현우는 “SNS에 매일 연락이 100개씩 온다. 각자의 사연을 적고 번호를 알려달라고 한다”며 곤혹스러운 일화를 전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방송 캡처 강서정([email protected])

2025.11.18.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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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세 장우혁, ‘16살 연하♥’ 오채이와 방송용 썸 아니었다 “사적으로도 만나…내 여자”(‘돌싱포맨’)

[OSEN=강서정 기자] 가수 장우혁이 ‘신랑수업’을 통해 16살 연하인 오채이와 핑크빛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8일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 영상에 장우혁이 등장했다.  이상민이 “장우혁 씨가 요즘 연애세포가 깨어났나”라고 물었다. 장우혁 “‘신랑수업’을 하면서 생기기 시작했다”라고 밝혔다.  이상민은 “방송 외적으로 만난 적 있냐”고 물었는데 장우혁은 “그럼요 당연하죠”라고 솔직하게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탁재훈 “나는 아직 못 봤다”고 하자 장우혁은 “탁형은 절대 소개시켜 줄 수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탁재훈이 “이분이세요?”라며 프로필 사진을 검색하자 장우혁은 크게 흥분하며 “하지마”라며 휴대 화면을 껐다. 이에 장우혁은 “딱 내 스타일이네”라며 농담했다.  장우혁은 크게 당황하며 “지금 무슨 소리를”이라고 했고 김준호 “왜 이렇게 민감하게 굴죠?”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장우혁은 큰 목소리로 "내 여자니까”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채널A 제공, 방송 캡처 강서정([email protected])

2025.11.18.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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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최초 50홈런-150타점에 수비상까지…'3관왕' 디아즈, 오타니급 상복 터진 괴물 1루수

[OSEN=손찬익 기자] KBO리그 최초 50홈런–150타점을 달성하며 홈런·타점·장타율 3관왕을 차지한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타자 르윈 디아즈가 올 시즌 KBO 최고의 1루수로 선정됐다. KBO는 지난 18일 올해로 3회째를 맞은 KBO 수비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KBO 수비상은 정규 시즌 각 포지션에서 가장 뛰어난 수비력을 보인 선수 1명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각 구단 감독·코치 9명과 단장 등을 포함한 구단당 11명(총 110명)의 투표 점수 75%와 수비 기록 점수 25%를 합산해 선정한다. 디아즈는 투표 점수 75점에 UZR 등 공식 수비 지표가 반영되는 기록 점수 18.75점을 더해 총점 93.75점으로 1루수 1위에 올랐다. 오스틴 딘(LG·82.5점), 황재균(KT·70점)을 제치고 당당히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디아즈는 지난해 8월 루벤 카디네스의 대체 선수로 삼성 유니폼을 입었다. 정규 시즌에서는 29경기 타율 2할8푼2리(31안타) 7홈런 19타점을 기록했고, 포스트시즌에서는 타율 3할5푼3리(12안타) 5홈런 10타점 OPS 1.202로 폭발적인 활약을 펼치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올 시즌에는 ‘몬스터 시즌’을 완성했다. 551타수 173안타 타율 3할1푼4리, 50홈런 158타점, OPS 1.025를 기록했다. 외국인 타자로는 최초 50홈런, KBO 역대 단일 시즌 최다 타점 신기록(158타점)이라는 금자탑까지 세웠다. 3관왕에 이어 수비상까지 거머쥐며 공수 양면에서 올 시즌 최고의 1루수임을 증명했다. 박진만 삼성 감독도 디아즈의 성장을 높게 평가했다. “올 시즌 30홈런은 기본으로 칠 거라 생각했지만 50홈런까지 갈 줄은 몰랐다”며 “홈런만 치는 게 아니라 필요한 순간 밀어쳐 안타를 만드는 능력이 있다”고 극찬했다. 또 “1루 수비도 뛰어나다. 리치가 길고 핸들링이 좋아 젊은 내야수들이 편하게 송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디아즈는 올 시즌 1루수 부문 골든글러브 수상도 유력하다. 이쯤 되면 LA 다저스의 '슈퍼 스타' 오타니 쇼헤이도 부럽지 않은 상복이다.  한편 이날 수비상은 투수 고영표(KT), 포수 김형준(NC), 2루수 박민우(NC), 3루수 송성문(키움), 유격수 김주원(NC), 좌익수 에레디아(SSG), 중견수 박해민(LG), 우익수 김성윤(삼성)이 선정됐다. 수상자들은 오는 24일 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리는 KBO 시상식에서 트로피와 200만 원의 상금을 받는다. /[email protected] 손찬익([email protected])

2025.11.18.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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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 유 씨 미3', 개봉 7일 연속 흥행 1위..'F1 더 무비'보다 빠르게 70만 관객 돌파

[OSEN=최이정 기자] 영화 '나우 유 씨 미 3'(감독: 루벤 플레셔 | 수입: 롯데엔터테인먼트 |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주)바이포엠스튜디오)가 개봉 7일 연속 전체 영화 박스오피스에서 1위를 기록했다. '나우 유 씨 미 3'가 18일(화)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 기준 개봉 7일 연속 전체 영화 박스오피스에서 압도적인 1위에 올랐다. 여기에 개봉 8일차인 오늘, 누적 관객수 70만 명 돌파를 확실시했다. 이는 'F1 더 무비'의 70만 돌파 시점인 개봉 10일차보다 무려 2일이나 빠른 것으로 '나우 유 씨 미 3'의 흥행 기세를 보여주는 것이다. 할리우드 대작부터 일본 애니메이션까지 기존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던 경쟁작들을 압도적인 수치로 제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연속 기록하고 있는 '나우 유 씨 미 3'는 이번 주 주말, 100만 관객 돌파를 향한 흥행 레이스를 이어갈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나우 유 씨 미 3'는 북미에서 개봉 이후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는 것은 물론 프랑스, 이탈리아, 호주, 뉴질랜드 등 국가에서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개봉주 주말이었던 11월 16일(일)까지 글로벌 흥행 7,550만 달러 이상의 높은 수익을 기록했다. 이처럼 '나우 유 씨 미 3'의 흥행은 이번 주에도 대한민국 및 북미, 전 세계 극장가를 강타할 예정이다. 영화 '나우 유 씨 미 3'는 나쁜 놈들 잡는 마술사기단 호스맨이 더러운 돈의 출처인 하트 다이아몬드를 훔치기 위해 목숨을 건 지상 최고의 마술쇼를 펼치는 블록버스터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영화 포스터 최이정([email protected])

2025.11.18.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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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노력 다 갖춘 홍경, 또 한 번 얼굴 갈아끼운다 ('콘크리트 마켓')

[OSEN=최이정 기자] 인상적인 필모그래피를 쌓아오며 대세 중의 대세로 떠오른 홍경이 '콘크리트 마켓'(제공/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ㅣ제작: 클라이맥스 스튜디오, 앤드마크 스튜디오ㅣ개봉: 12월 3일(수)ㅣ감독: 홍기원)의 ‘김태진’ 역을 맡아 또 한번 얼굴을 갈아 끼운 듯한 폭발적인 열연을 펼쳐 보일 예정이다. 오는 12월 3일(수) 개봉하는 영화 '콘크리트 마켓'은 대지진 이후 유일하게 남은 아파트에 물건을 사고파는 황궁마켓이 자리잡고, 생존을 위해 각자의 방식으로 거래를 시작하며 벌어지는 이야기. 공개된 스틸은 대지진 이후 유일한 권력의 상징으로 자리잡은 ‘황궁마켓’에서 수금조로 일하고 있는 ‘태진’의 거친 모습을 담고 있다. ‘황궁마켓’의 최고 권력자 ‘박상용’에게 목숨값을 빚진 ‘태진’은 외부인 ‘최희로’(이재인)로부터 위험한 거래를 제안받고 ‘황궁마켓’을 차지하기 위한 사투를 치열하게 담아낼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홍경은 극의 흐름에 따라 충직한 부하 직원의 모습부터 반항적이고 폭주하는 이면까지 긴박감 넘치는 서사를 펼쳐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선한 얼굴부터 광기 어린 모습까지 다채로운 변주를 지닌 홍경이 '콘크리트 마켓'에서는 어떤 분위기와 연기 디테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화 '결백'에서 보여준 인상적인 연기로 제57회 백상예술대상 신인연기상을 수상하며 주목받기 시작한 홍경은 '콘크리트 마켓'에 이르기까지 괄목할만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D.P.] 속 악랄한 군대 선임의 모습부터 '약한 영웅 Class 1'에서 보여준 불안한 내면 연기, '청설'에서는 풋풋한 첫사랑의 이미지를 담아냈고, 최근 '굿뉴스'에서는 엘리트 공군 역할을 입체적으로 표현해내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이끌었다. 수화, 3개 국어 등 매 작품 새로운 도전도 마다하지 않는 노력파 배우인 만큼 홍경이 '콘크리트 마켓'에서 선보일 새로운 얼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영화 스틸 최이정([email protected])

2025.11.18.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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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에인D/C'가 벼슬? 황보라, 4억원대 고급차 구매에 당당한 요구

[OSEN=김수형 기자] ‘배우 황보라가 고가의 고급차 가격에 충격을 받은 모습을 공개한 가운데, 자연스럽게 연예인 할인을 물어보는 모습에 대해선 썩 보기좋지 않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황보라 보라이어티'에는 '벤츠 vs 벤틀리 골라주세요ㅣ3040 여자 차 추천, 수입차 하차감 비교'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황보라는 자동차 매장에 도착해 "제가 요즘 실제로 차를 사려고 전기차 매장부터 몇 군데 다니고 있다"며 "차는 내가 사고 싶은 걸 사야 후회가 없다"는 소신을 밝힌 모습. 이어  매장에서 신형 벤틀리에 직접 탑승한 황보라는 차량 가격이 4억에서 4억 중반까지라는 설명을 듣고는 충격을 금치 못했다. 이어 서둘러 차에서 내린 황보라. 자연스럽게 딜러에게 "연예인 디스카운트 있냐"고 솔직하게 물어보기도. 하지만 "아직 없다"는 대답에 황보라는 "현실의 벽에 부딪히기 시작했다"라며 "생각보다 너무 비싼데 너무 예쁘다"고 고민에 빠졌다. 이후 바로 남편에게 "벤틀리 계약하려는데 계약금이 3천만 원이다"라며 차 나왔을 때 차 인수 못하면 계약금이 소멸된다는데 계약한다"는 메시지를 보내자, 남편 차현우(본명 김영훈) 씨는 "잘 나가네 알아서 해"라고 답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다만 남편의 기운을 문자만으로도 알아챈 듯 황보라는 오히려 반응에 "무섭다. 화난 거다"라며 "오늘은 아쉽게 계약 못했지만, 내년 3월쯤 '보라이어티' 잘 돼서 계약을 하도록 하겠다"고 결국 구매를 잠정 포기했다.  이 가운데  황보라가 언급한 "연예인 디스카운트(DC)"에 대해서는 일부 네티즌 사이에서 엇갈린 반응이 나왔다. 일부 네티즌들은 고가 차량을 구매하며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할인을 당연하게 요구하는 듯한 모습이 다소 불편하게 느껴졌다는 의견을 내비친 것. 마치 '연예인이 벼슬'처럼 할인 혜택을 자연스럽게 물어보는 태도 자체가 보기 좋지 않았다는 반응이다. 반면, 일부 네티즌들은 황보라가 해당 발언을 고가의 가격에 대한 놀라움과 함께 재미를 주기 위한 농담으로 던졌을 것이라며 옹호했더. 평소 솔직하고 유쾌한 캐릭터를 가진 황보라의 방송 스타일로 이해하고, 실제 나쁜 의도는 아니었을 것이란 반응이다. 한편, 황보라는 2022년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배우인 차현우(본명 김영훈)와 결혼했으며, 지난해 5월 아들을 출산해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유튜브, OSEN DB 김수형([email protected])

2025.11.1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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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서하얀, 의류사업 대박났다 “3장 남았다…서둘러 주세요”

[OSEN=강서정 기자] 가수 임창정 아내 서하얀의 의류 사업이 대박이 났다.  서하얀은 지난 18일 “하프코트 구매 감사합니다. 24일 출고 가능한 재고가 많이 빠져서 딱 3장 남았어요. 구매 망설이시는 분들께서는 추후 입고가 많이 늦어질 예정이오니 서둘러주세요”라고 했다.  이어 “재입고 간절히 문의주셨던 분들 재입고 후 소량 남았대요”라고 전했다.  서하얀은 의류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최근에는 백화점에 팝업으로 입점할 정도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한편 서하얀은 지난 2017년 18세 연상의 가수 임창정과 결혼했다. 임창정은 재혼 전 세 아들을 두고 있었으며, 서하얀과 결혼 후 두 아들을 더 얻어 현재 슬하에 다섯 아들을 두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서하얀 SNS 강서정([email protected])

2025.11.18.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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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 전처 니콜 키드먼 이혼에 "인과응보"..19년만 돌직구 [Oh!llywood]

[OSEN=최이정 기자] 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가 전 부인 니콜 키드먼과 키스 어반의 파경 소식에 대해 ‘카르마(karma)’라는 입장을 보였다는 보도가 나왔다. 데일리메일은 18일(현지 시각) 톰 크루즈(63)가 니콜 키드먼과 키스 어반의 19년 결혼 생활 파탄 이후 “그때 자신이 받았던 부당한 여론을 떠올리며 이번 일을 카르마라고 표현했다”고 전했다. 익명을 요구한 관계자는 International Business Times에 “톰과 니콜이 이혼할 당시 모든 비난은 톰에게 쏟아졌고, 니콜은 피해자로 묘사됐다”며 “니콜은 방송에서 그의 키를 비하하는 등 공개적으로 돌직구를 날렸지만 톰은 침묵을 지키며 모든 비난을 견뎌야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 당시를 잊지 못하는 톰 입장에서는 니콜의 이번 이혼이 일종의 ‘인과응보’처럼 느껴지는 것 같다”며 “한편으로는 니콜의 고통을 알고 있기에 마음이 복잡한 상태”라고 전했다. 또한 관계자는 “톰은 니콜이 키스 어반과 만나 ‘완벽한 커플’로 찬사받을 때조차 불편함을 느꼈다”며 “두 사람이 워낙 다른 스타일이라 오래가기 어렵다고 생각했고, 결국 본인의 예측이 맞았다고 느끼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톰 크루즈와 니콜 키드먼은 1990년 결혼해 11년을 함께했으나, 2001년 종교적 문제(사이언톨로지·자녀 양육관 논란)를 이유로 결별했다. 이후 톰은 2006년 케이티 홈즈와 재혼했으나 2012년 또다시 이혼했다. 그는 현재 케이티와 딸 수리와도 연락이 닿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최근 이혼 후 침묵을 지켜왔던 키스 어반은 약 두 달 만에 SNS 활동을 재개했다. 미국 투어 오프닝 무대를 걸고 12팀의 신예를 선발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The Road’를 홍보하며 근황을 공개했다. 앞서 키드먼은 9월 말 이혼 절차를 밟았으며, 현지 매체들은 ‘바쁜 스케줄로 인한 거리감’, ‘키스 어반의 중년 위기’, ‘잦은 갈등’ 등이 결혼 파탄의 원인이라고 전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이정([email protected])

2025.11.18.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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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故김다울, 20살 프랑스 자택서 사망…지드래곤도 슬퍼했다 ‘16주기’[Oh!쎈 이슈]

[OSEN=강서정 기자] 모델 김다울이 세상을 떠난 지 16년이 지났다. 김다울은 2009년 11월 19일 프랑스 파리 자택에서 사망했다. 당시 국내 소속사 에스팀은 “최고의 위치가 되어 밑으로 하락하는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 않았던 것 같다. 어려서부터 패션 모델, 화가, 작가, 다큐 필름 제작, 패션 디자인 등 많은 예술 활동을 한 고인이 모든 것을 이루기 위해 치열한 삶을 살아오며 남은 인생에 대한 불안감을 느껴왔다. 또래와 같은 평범한 생활을 할 수 없는 자신에 대한 상실감과 정상에 오르기 전 가졌던 기대치와 정상에 오른 후 느끼는 괴리감 등으로 인해 큰 정신적 혼란과 방황을 겪었다”고 전했다. 이어 “고인은 매사 본인이 추진했던 일들에 대해서 예술가로서의 순수한 정열로 매진하였으며, 본인의 모든 일들에 대해 상업적 마인드로 비쳐지는 것에 대해 많은 거부감이 있었다"며 "이 세상은 항상 유명세와 상업적인 여러 조건들이 연결되지 않으면 인정받기 힘든 상황이라는 사실에 대해 많은 상처를 입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김다울의 비보에 지드래곤은 “김다울 양의 명복을 빕니다. 다울아, 부디 편히 쉬렴. 기도할게 안녕”이라고 애도했고, 모델 이혁수, 혜박 등도 고인을 추모했다. 고인의 사망 후 1년 뒤 방송된 한 방송에서는 선배 모델 한혜진이 “김다울의 죽음에 죄책감을 느낀다. 언니로서 밥이라도 더 자주 사주고 했어야 했는데”라며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다울은 13살에 모델을 시작하며 주목을 받았다. 뉴욕과 파리 등 세계 4대 콜렉션에서 얼굴을 알리며 각광 받은 그는 2008년 NY매거진 ‘주목해야 할 모델 톱10’에 선정됐고,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 어워즈’에서 패션모델상을 수상하는 등 세계적인 모델로 인정 받아왔다. /[email protected] [사진] 올리브 제공 강서정([email protected])

2025.11.18.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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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는 두산, 박해민은 KT’ 우승팀 LG, 최악 상황이다, 왜 FA 한 명도 장담하지 못할까

[OSEN=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FA 시장이 드디어 공식 계약이 발표됐다.  두산 베어스는 18일 오전 FA 내야수 박찬호를 4년 최대 80억 원(계약금 50억, 연봉 총액 28억, 인센티브 2억)에 영입했다. 이어 오후에는 FA 외야수 조수행과 4년 최대 16억 원(계약금 6억, 연봉 총액 8억, 인센티브 2억)에 계약했다. 이번 FA 시장에서 ‘큰 손’이 될 거라는 두산이 하루에 2건의 FA 계약으로 100억원 가까이 베팅했다. 이제부터 본격적인 FA 시작이다.  통합 우승을 차지한 LG 트윈스는 FA 협상이 불안하다. LG는 팀내 FA 김현수와 박해민을 모두 붙잡고자 하는데, 두 선수 모두 다른 구단과 경쟁 구도다. 샐러리캡(경쟁균형세) 제한으로 LG는 과감한 투자를 하지 못해, 자칫하면 두 선수 모두 놓칠 수도 있다.  LG는 18일 박해민과 첫 협상을 가졌다. 에이전트가 없는 박해민이 직접 협상에 나서, 차명석 LG 단장과 이야기를 나눴다. 좋은 분위기에서 진행됐고, LG는 박해민에게 제시안을 건넸지만, 확답은 없었다.  차명석 단장은 “박해민이 구단에 감사하고 남고 싶은데, 다른 팀을 알아보고, 제안을 들어보고 싶다더라. 얼마든지 그렇게 하고, 들어보고 오라고 했다”고 전했다.  FA가 여러 구단의 제안을 들어보는 것은 당연하다. 경쟁이 붙으면 몸값은 올라간다. 박해민에 관심있는 구단이 있다. KT 위즈가 박해민 영입에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KT는 올해 깜짝 스타로 발돋움한 안현민을 제외하곤 확실한 외야수가 없다. 중견수 배정대가 부진, 외야 뎁스가 약해졌다.  LG는 김현수에게 3년 30억원대 계약을 제안했다. 김현수의 결정만 남았다. 차명석 단장은 "선수측이 결정해서 연락 준다고 했다. 기다리고 있다"고 했다. 김현수는 두산, KT와 연결돼 있다. 이번 FA 시장에서 공격적인 행보를 보인 두산은 외부 FA 영입을 박찬호에 그치지 않고 추가 영입을 노리고 있다. 2006년에 두산에 입단해 2015년까지 뛴 김현수를 다시 데려와서 공격력을 보강하고, 라커룸 리더십까지 기대할 수 있다.  KT는 박찬호 영입전에 나섰지만, 두산에 밀렸다. 모처럼 모기업으로부터 FA 영입 자금을 크게 지원받은 KT는 박해민은 물론 김현수에게도 모두 적극적이다. 박찬호를 놓치면서 박해민, 김현수의 동시 영입을 노릴 수 있다.  만약 두산이 박찬호에 이어 김현수까지 대형 계약으로 영입한다면, 박찬호에 이어 김현수마저 놓치는 KT가 박해민은 반드시 영입하려 한다면 LG는 베팅 전쟁에서 밀릴 수 있다.  LG는 지난해 샐러리캡 상한선을 초과해, 10개 구단 최초로 제재금(야구발전기금) 14억원을 납부했다. 지난 2년간 오지환, 임찬규, 장현식의 FA 영입과 내년 예비 FA 박동원, 홍창기의 계약까지 고려해야 한다. 매년 쓸 수 있는 한도가 제한적이다. 이러다가 김현수와 박해민 모두 놓칠 위기다.  /[email protected] 한용섭([email protected])

2025.11.18.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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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신주의’ 백도빈, ♥정시아 만나고 달라졌다 “육아에 커리어 포기했지만 감사한 삶”(두집살림)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임혜영 기자] 백도빈이 육아를 위해 커리어도 포기했다고 밝혔다. 18일 방송된 JTBC ‘대놓고 두 집 살림’(이하 두집살림)에 백도빈, 정시아 부부가 찾아왔다. 정시아, 백도빈은 신혼여행 이후 둘만의 여행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백도빈은 육아 외엔 집 밖에도 잘나가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랜만의 외출에 “힐링 되는 부분도 있다. 잠깐이지만 어린 시절로 돌아간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백도빈은 육아에 집중하는 자신의 일상에 대해 “커리어를 포기한 부분도 분명히 있다. 그것보다는 아이들과 공유할 수 있는 게 더 가치가 높다고 느낀다. 경중을 따지긴 그렇지만 일이냐, 가족이냐 했을 때 당연히 자녀, 가족이다”라고 말했다. 이를 듣던 정시아는 “그 사이에 일도 많이 들어왔는데 본인이 안 했다”라며 백도빈을 치켜세웠다. 백도빈은 쓸쓸해 보인다는 제이쓴의 말에 “아이들 크는데 거울에 비친 내 모습 보면, 나는 어느새 나이 들어 있고. 그런 걸 요즘 느낀다”라고 답했다. 제이쓴은 “저도 애 키운 지 4년 됐는데 문득 ‘나 언제 40대가 됐지’ 이런 생각이 든다”라고 공감했다. 백도빈은 “결혼에 대해서 회의적인 사람이었다. 싱글로 살 생각이었다. 지금의 배우자를 만나게 된 게 인생의 전환점이었다. 삶을 바라보는 것도 많이 달라졌다. 내 포인트는 ‘감사함’이다. 삶 자체가 되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를 듣던 정시아는 “결혼 전에는 삶의 중심이 저였다. 항상 결과가 중요했다. 결혼해서 아이 낳고 살다 보니 하루하루 일상이 너무 즐겁고 행복한 것이다. 요즘은 과정이 더 중요하다는 걸 깨달았다”라며 백도빈과 같은 생각을 한다고 밝혔다. 이후 정시아는 “제이쓴이 아까 오빠에게 양조위 느낌이 난다고 했다. 내가 연애 때 느꼈던 모습인데 오랜만에 그 말을 들으면서 그때 모습이 필름처럼 지나갔다. 우리 오빠도 멋있고 자기만의 꿈을 꾸면서 살았던 시절이 있었는데 내가 너무 부려먹었구나 (싶었다)”라고 말한 후 “짠함이 항상 있다. 최근 들어 더”라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사진] JTBC ‘대놓고 두 집 살림’ 임혜영([email protected])

2025.11.18.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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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 감독도 韓日 실력차 박제 “일본은 브라질도 이긴 수준 높은 팀…한국은 더 발전해야” [서울톡톡]

[OSEN=서울월드컵경기장, 서정환 기자] 지금의 한국은 일본에 미치지 못한다. 두 팀과 다 붙어본 가나 감독이 인증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축구대표팀(FIFA 랭킹 22위)은 1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 가나(FIFA랭킹 72위)전에서 이강인의 도움과 이태석의 골이 터져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한국은 FIFA 랭킹을 유지하며 2026 북중미월드컵에서 포트2를 확정지었다.  본선진출국이 48개국으로 늘어난 북중미월드컵에서 한국은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후반 17분 이강인의 크로스를 이태석이 헤더 첫 골로 연결해 실마리를 풀었다. 황희찬이 페널티킥을 실축하며 추가골 기회를 놓쳤다. 가나가 두 번이나 골망을 갈랐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돼 한숨을 돌렸다.  경기 후 오토 아도 가나 감독은 “양팀에게 좋은 경기였다. 한국의 승리 축하한다. 더 많은 찬스를 만들었고 마무리가 좋았다. 우리는 점유율이 좋았고 찬스를 만들었지만 다 살리지 못했다”고 총평했다.  가나는 일본과 만나 0-2로 패하고 한국에 왔다. 한국에는 정예 멤버 세 명이 더 빠진 채로 왔지만 한 골만 실점했다. 당장 브라질은 한국을 5-0으로 이겼지만 일본에 가서 2-3으로 패하고 갔다. 누가 봐도 일본이 한국보다 우위다.  한국과 일본을 비교해달라는 질문이 나왔다. 아도는 “일본 아주 좋은 팀이다. 지난 경기 봤다면 브라질도 이긴 팀이다. 아주 수준 높은 팀이었다. 브라질은 거의 지지 않는 팀이다. 수준이 높은 팀”이라며 일본을 추켜세웠다.  한국에 대해 “가나와 한국은 월드컵에서 아직 더 발전해야 하고 더 좋아져야 한하는 팀이다. 압박이나 찬스생성 등 모든 면에서 그렇다”고 설명한 뒤 “ 일본은 아주 하이레벨”이라고 쐐기를 박았다.  아도는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한국을 3-2로 이겼던 감독이다. 벤투호와 홍명보호를 비교해달라는 질문도 있었다. 아도는 “오래전이고 많은 것이 바뀌었다. 한국도 우리와 붙은 뒤 많은 변화가 있다. 지난 번에 뛴 선수도 있지만 젊은 선수들이 들어왔다”며 직접 답변은 피했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2025.11.18.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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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은퇴" 구제역, 사이버렉카의 '최후'..쯔양 공갈협박에 '구치소行' 그 후 [핫피플]

[OSEN=김수형 기자] 유튜버 쯔양을 협박해 수천만 원을 뜯어낸 혐의로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은 유튜버 구제역(본명 이준희) 측이 항소심을 앞두고 반박 입장을 내놓은 가운데, 최근 구치소 수감 중 공개 사과문을 발표하며 사실상 ‘방송 은퇴’를 선언했다. 사이버렉카의 이례적인 은퇴선언이다.  앞서 지난 2월, 수원지법 형사14단독 박이랑 판사는 구제역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쯔양에게 5,500만 원을 갈취한 공갈 혐의와 먹방 촬영 강요, BJ 수트에게 2,200만 원을 공갈·협박한 혐의 대부분이 유죄로 인정됐다. 다만 협박 일부는 무죄 판단됐다. 판결 당시 박 판사는 “피고인은 위법성 인식이 부족하고, 법정에 이르기까지 반성의 태도가 없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구제역 측은 “이준희가 쯔양 측에 금전을 요구하거나 해악을 고지한 증거는 전혀 없다”며 “오히려 쯔양 측이 리스크 관리를 위해 스스로 용역 계약을 제안한 정황이 다수 존재한다”고 맞섰다. 또 “사생활 관련 내용은 쯔양 회사 내부에서 먼저 전달한 것”이라며 “폭로나 협박은 없었다”고 주장했다.이어 “이번 판결은 쯔양 사생활 논란이 사실이라 쯔양 측이 입막음 비용을 지급할 정도로 두려워했다는 점이 드러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검찰은 지난 7월 열린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구제역에게 징역 4년을 구형했다.검찰은 “피고인이 혐의를 전면 부인하며 피해자를 무고로 고소하는 등 2차 가해를 지속하고 있다”며 “진정성 있는 반성은 찾아보기 어렵다”고 밝혔다.구제역은 최후진술에서 “유죄가 나오더라도 피해자에게 끼친 피해를 갚을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말했다.  그러던 중 지난 17일, 구치소에 수감 중인 구제역은 자신의 채널에 모든 콘텐츠 비공개 및 방송 은퇴를 선언하는 장문의 사과문을 게시했다. 구제역은 “죄의 성부를 떠나 명예훼손·공갈 사건으로 피해를 본 모든 분께 사과드린다”며 “제 활동으로 인해 수많은 사람들이 고통받았다. 더 이상의 피해를 막기 위해 채널 영상을 전부 비공개 처리한다”고 밝혔다. 또 “억울함을 해명하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그 과정에서 또 다른 피해자가 생길 수 있기에 모든 해명은 재판을 통해서만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다른 사과문에서 “억울한 사람을 구제하겠다는 명분으로 시작한 유튜브가 결국 많은 이들을 상처 입혔다”며 “개별적으로 사과를 원하는 피해자는 변호인을 통해 연락을 달라. 진심을 다해 사죄하겠다”고 전했다.이어 “재판 결과와 상관없이 방송 활동을 하지 않겠다”며 공식 은퇴를 선언했다. 사실상 사이버 렉카의 이례적인 은퇴선언이기에 더욱이 주목되는 분위기.  네티즌들도 “사이버 렉카의 최후다. 결국 은퇴 엔딩이네.”, “수많은 사람 인생 망쳐놓고 이제 와서 사과라니… 피해자들 마음고생 끝나길.” “쯔양 정말 고생 많았다. 더는 2차 가해 없이 평온했으면.” “남의 인생 갖고 장사한 대가를 결국 치르게 됐네.”“렉카 문화 사라져야 한다. 선례가 됐으면 좋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현재 구제역은 ‘쯔양 공갈 사건’에 대해 항소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은 뒤, 대법원 판결을 앞두고 있는 상태다. /[email protected] [사진] 방송화면, OSEN DB 김수형([email protected])

2025.11.18.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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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구하라 '6주기' 앞두고 깜짝 미공개 사진 풀렸다.. 더욱 뭉클한 이유

故 구하라 6주기 앞두고 미공개 사진 공개…반갑고도 뭉클한 이유 [OSEN=김수형 기자] ‘故 구하라의 6주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생전 모습을 담은 미공개 사진들이 공개되며 팬들의 마음을 다시 한 번 먹먹하게 하고 있다. 세상을 떠난 지 6년이 지났지만, 그리움과 기억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지난 16일, 지인 한서희는 자신의 블로그에 구하라의 생전 모습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매년 기일에 추모 글을 남겨온 그는 올해는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사진들”까지 꺼내며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 속 구하라는 화장기 없는 맑은 피부, 투명한 미소, 큰 눈매, 그리고 자연스러운 분위기로 ‘청순 아이콘’이던 시절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준다. 당시의 순수한 분위기가 고스란히 살아 있어 팬들은 “다시 보는 것만으로도 울컥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서희는 사진과 함께 “며칠 후면 구하라가 저를 대왕 배신한 날이다. 언니, 나 이제 언니보다 나이 많다. 언니라 불러라”라는 짧지만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그리움 속 복잡한 마음을 전했다. 지난해에는 카라 멤버 강지영이 구하라와 함께 이어폰을 나눠 끼고 있는 풋풋한 시절의 사진을 공개하며“ㅂㄱㅅㅇ(보고싶어)”라는 짧은 메시지를 남겨 팬들의 눈시울을 적셨다. 카라 멤버들은 해마다 추모와 기억을 멈추지 않아왔다. 특히 카라의 공식 멤버란에는 지금도 구하라의 이름이 그대로 유지되고 있어, ‘영원한 멤버’로서의 존재감을 증명한다. 팬들은 “카라에서 하라 이름 볼 때마다 마음이 찡하다”, “그녀는 여전히 우리의 센터”라며 추모의 마음을 이어가고 있다. 구하라는 2019년 11월 24일, 향년 28세의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뒤, 범죄 혐의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생전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던 그녀의 갑작스러운 부고는 대중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2008년 카라에 합류해 ‘Pretty Girl’, ‘Honey’, ‘Lupin’, ‘STEP’ 등의 히트곡으로 그룹의 전성기를 이끌었고, 드라마 ‘시티헌터’, ‘발자국 소리’ 등 연기 활동과 솔로 앨범 ‘알로하라’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사랑받았다. 하지만 2018년 헤어 디자이너 최종범과의 법정공방으로 힘든 시간을 겪었으며, 이후 최종범은 상해·협박 등 혐의로 징역 1년이 확정됐다. 사망 이후에는 친모의 상속 요구로 논란이 이어졌다. 생전 양육 의무를 다하지 않은 친모가 부동산 매각 대금 절반을 요구하면서 논쟁이 커졌고, 결국 오빠 구호인 씨는 상속제한을 위한 ‘구하라법’ 입법을 추진했다.해당 법안은 국회를 통과해 오는 2026년 1월 시행을 앞두고 있다.이는 고인을 향한 유가족의 애정과 절절한 노력이 만든 변화라는 점에서 많은 사람들이 의미를 더한다. 카라는 2022년 7년 만의 완전체 컴백 ‘When I Move’를 발표하며 감동을 안긴 바. 올해도 스페셜 싱글 ‘I Do I Do’를 선보이며 여전히 활발히 활동 중이다. 그리고 그 속에는 언제나 구하라가 있었다.그녀를 포함한 6명의 이름은 팬들에게 “하라는 여전히 우리와 함께 있다”는 메시지이기도 하다. 이번 미공개 사진 공개 이후 댓글창에는 다음과 같은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하라 얼굴 보니까 반갑고 또 울컥한다.”“시간은 흘렀지만 마음속엔 그대로다.” “미공개 사진이라니… 6주기 앞두고 더 뭉클하다.”“추억을 꺼내줘서 고맙다.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카라 완전체 무대 볼 때마다 하라 생각이 난다… 보고 싶다.”는 반응. 팬들의 마음속에서 구하라는 지금도, 앞으로도 특별한 존재다. 그녀가 떠난 지 6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사진 속 구하라는 여전히 생생하고, 눈부시고,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우리 앞에 있다. 그래서 이번 공개가 더욱 반갑고, 더욱 아리고, 더욱 소중하게 느껴지는 것. 기억은 사라지지 않는 한팬들은 오늘도, 내일도, 영원히 구하라를 마음속에 간직할 것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SNS' 김수형([email protected])

2025.11.18.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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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컬:아시아’ 아모띠 “국적·혼혈 오해받지만..온가족 한국인” ('살롱드립')[순간포착]

[OSEN=김채연 기자] ‘피지컬:100 시즌2’ 우승자 아모띠가 자신의 국적에 대한 오해를 언급했다. 18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는 ‘싸우고 시펑? 피나고 시펑? 피지컬 비하인드 듣고 시펑?!’이라는 제목으로 새 영상이 공개됐다. 이번 ‘살롱드립’에는 ‘피지컬: 아시아’ 한국 팀의 대표로 김동현, 아모띠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아모띠는 김동현과 인연에 대해 “사실 굉장히 좋아하는 운동선수고, 우상이었다. 저희는 ‘피지컬: 100 시즌2’에서 처음 만났다. 그때 이후로 급격하게 친해졌다”고 설명했다. 김동현은 “그 전에는 (아모띠를) 잘 몰랐다. 소개를 들었을때도 ‘아모띠?’”라며 “뭐야 외국 사람인가? 몰랐는데. 엄청난 활약을 하고, 저는 그 당시에 운동을 많이 하진 않았는데 엄청난 자극제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 사람처럼 운동을 하고 싶다, 배우고 싶다. 그래서 체육관에서 가서 운동을 하면서 ‘이렇게 운동을 하니까 세지는 거지’ 했다. 마치 다음달에 올림픽 나가는 선수처럼 훈련한다. 그게 너무 멋있어서 같이 하면서 가까워졌다”고 밝혔다. 더불어 김동현은 아모띠에 대해 “사회생활 잘하고, 인간성 좋고, 선후배에 대한 도리를 잘 안다. 그런 걸 제가 좋아하거든요”라고 말했고, 장도연은 “아 그러니까 그거네, 싸바싸바 잘하고”라고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동현은 “그걸 나한테만 막 잘하고 그런 건 싫어한다. 저기서도 본다. 어떻게 하는지. 동생들에겐 어떻게 하는지”라며 “항상 사람을 이끄는 매력이 있는 친구”라고 설명했다. 장도연은 아모띠를 보며 “저는 처음 뵙는데, 약간 일본 아역배우처럼 생기신 것 같다”고 했고, 김동현도 “오! 오!”라며 공감했다.  아모띠는 “제가 연관검색어를 혼자 검색해 보잖아요. 아모띠 국적, 아모띠 혼혈 이게 뜬다. 사람들이 국적을 물어본 적도 있다. 어머니, 아버지, 할머니, 할아버지. 제가 아는 분 모두 한국 분이다”라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방송 캡처 김채연([email protected])

2025.11.18.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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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독하다 지독해..이수지, '163cm·48kg'로 홀쭉해졌다! '부캐부자' 인정 [핫피플]

163cm·48kg 여리여리 비주얼.."변신의 귀재 이수지, 지독하게 잘해" [OSEN=김수형 기자] 개그우먼 이수지가 또 한 번 강력한 ‘부캐력’을 입증했다. 이번엔 ‘에겐녀 뚜지’로 변신해 출근 브이로그를 공개하며 시청자들에게 폭소를 안겼다. 무엇보다 부캐부자인 그가 또 한번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아이콘으로 많은 이들에게 감탄을 안긴 가운데, 변신의 귀재인 그의 재능에도 새삼 놀라운 반응이다. 18일 이수지의 유튜브 채널 ‘핫이슈지’에는 ‘에겐녀 뚜지의 출근 VLOG | 163cm·48kg·wave’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에겐녀(에스트로겐녀)’는 핑크와 여리여리한 무드를 앞세운 새로운 부캐로, 이수지는 힘이 쏙 빠진 말투와 섬세한 동작으로 캐릭터의 매력을 완성했다. 이수지는 “구독자분들이 제 하루를 궁금해하시는 것 같아 브이로그를 찍었다”며 공복에 영양제를 챙겨 먹고, 직접 도시락을 싸는 ‘출근 준비 루틴’을 공개했다. 작은 용기에 밥을 꾹꾹 눌러 담고, 햄과 스크램블드 에그까지 꽉 채워 넣으며 “클린한 식단”을 강조했지만, 그 모습 자체가 코믹함을 자아냈다. 퇴근 후엔 발레 학원으로 향한 이수지는 발레룩을 소개하며 “A라인 스커트가 제 웨이브 체형에 맞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카메라 앞에서 직접 발레 동작을 선보이며 “오늘은 제가 백조 같다”며 너스레를 떨어 또 한 번 웃음을 유발했다. 앞서 지난 10월 공개된 ‘에겐녀’ 시리즈에서도 이수지는 남다른 부캐 소화력을 보여줬다. 반려돌 ‘도리’를 씻기며 “도리가 좋으면 나도 좋아”라고 말하는가 하면, 아침엔 속이 더부룩하다며 고구마 말랭이 5봉지를 흡입하는 ‘웃픈’ 일상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최근 업로드된 ‘걸스파티 VLOG’에서는 핑크 공주 콘셉트로 등장해 사소한 일에도 “기여워…”를 연발하며 ‘에겐녀 감성’을 한껏 끌어올렸다. 딸기우유 블러셔를 바르다 파우더 가루가 날려 기침하는 모습, 타로에서 연애운이 좋지 않다며 “장원영 얼굴 뺏는 주파수”를 들으며 잠드는 모습 등 과장된 귀여움으로 팬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그는 “걱정 말라, 장원영 님은 얼굴 지키는 주파수 듣고 계신다”고 덧붙이며 재치도 놓치지 않았다. 특히 이번 영상에서는 163cm·48kg이라는 자막이 등장해 한층 홀쭉해진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수지 체중 실화냐?”,“여리여리해서 못 알아봤다”, “홀쭉한데 또 웃겨”, “부캐 장인 이수지, 이번 캐릭터도 찰떡”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무엇보다 이수지는 ‘에겐녀’ 외에도 린쟈오밍, 슈블리맘, 육즙수지, 피부과 상담실장 등 다채로운 부캐 세계관으로 큰 사랑을 받아왔다. 끊임없이 새로운 캐릭터를 연구하고 변신을 시도하는 모습이 팬들이 그를 ‘부캐부자’라 부르는 이유다.  네티즌들은 “정말 변신의 귀재”, “지독하게 잘한다”, “와, 진짜 깜빡 속을 뻔”,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는 모습 멋지다”,“오늘도 내 해피바이러스 버튼 눌러줬다” 등 그의 유쾌한 도전에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부캐 ‘에겐녀 뚜지’로 또 하나의 세계관을 연 이수지. 매 영상마다 색다른 웃음을 선사하는 그의 다음 변신이 벌써부터 기대를 모은다./[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유튜브 김수형([email protected])

2025.11.18.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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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임나영, 전 소속사와 아름다운 이별…아이오아이 재결합 집중

[OSEN=장우영 기자] 그룹 아이오아이(I.O.I) 출신 배우 임나영이 전 소속사와 결별하며 FA가 된다. 19일 OSEN 취재 결과, 임나영은 마스크스튜디오와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임나영과 마스크 스튜디오는 충분한 논의를 거쳐 원만하게 계약을 종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마스크스튜디오 측 관계자는 OSEN에 “최근 전속계약이 만료된 게 맞다”고 전했다. 2016년 그룹 아이오아이로 데뷔한 임나영은 리더로 팀을 이끌었다. 아이오아이 활동 이후 프리스틴, 프리스틴V로 활동한 임나영은 2020년 tvN 드라마 ‘악의 꽃’을 통해 배우로 데뷔, 도해수의 아역으로 호소력 있는 감정 열연을 보여주며 배우로서의 잠재력을 증명해 냈다. 가수에서 배우로 전향한 임나영은 영화 ‘트웬티 해커’, ‘유포자들’, ‘4분 44초’ 등과 드라마 ‘썸머가이즈’, ‘나의 너에게’, ‘이미테이션’, ‘두근두근 방송사고’, ‘KBS 드라마 스페셜-유포자들’, ‘우당탕탕 패밀리’ 등에 출연했다. 뮤지컬 ‘사랑했어요’와 연극 ‘헬로, 더 헬:오델로’에도 출연하며 스펙트럼을 확장하기도 했다. 이처럼 연기의 저변을 확장하기 위한 다양한 도전을 이어가며 성장을 이뤄낸 임나영은 전 소속사와 아름다운 결별 이후 아이오아이 재결합 프로젝트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2026년 아이오아이 데뷔 10주년을 맞아 정소미, 정채연 등 멤버들이 인터뷰를 통해 직접 10주년 재결합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재결합 프로젝트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임나영은 리더로서 아이오아이 재결합의 중심에서 팀을 이끌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5.11.18.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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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손배소 패소’ 진해성 “항소 포기=학폭 인정 아냐, 속상한 마음” [Oh!쎈 이슈]

[OSEN=김채연 기자] 가수 진해성이 학교폭력 관련 손해배상 소송에서 패소한 뒤 항소를 포기한 가운데, 자신의 입장을 직접 밝혔다. 최근 서울중앙지법 20민사부(부장 이세라)는 진해성과 소속사 KDH엔터테인먼트가 학교폭력 폭로자 A씨를 상대로 낸 1000만원대 손해배상 소송에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이와 함께 진해성 측이 A씨를 사실적시 명예훼손 혐의를 고소한 건에 대해 무혐의 처분이 내려진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 2021년 진해성이 중학교 시절 소위 ‘일진 무리’에 속했으며 동급생 사이에서 두려움을 샀다는 글을 작성했다. 그러나 소속사 측은 “진해성 본인과 중학교 동창, 지인들에게 확인한 결과 해당 폭로글은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라며 "작성자의 신원을 파악할 수 없고, 향후 악의적인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게재, 유포한 이들에게는 소속사 차원에서 강경 대응해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하게 반박했다. 그러나 이번 손배소에서 재판부는 진해성 측에 패소 판결을 내렸고, 진해성도 별도의 항소 절차를 밟지 않으며 판결은 그대로 확정됐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진해성이 출연 중인 MBN 예능 ‘한일톱텐쇼’, ‘웰컴 투 찐이네’까지 불똥이 튀었다. 이와 관련해 해당 프로그램 측은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전했고, 별도의 추가 입장은 밝히지 않은 상황이다. 그러던 중 18일 진해성은 개인 계정을 통해 “저는 당시 민사소송에서 가처분신청으로 먼저 승소했다. 승소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며 당시 판결문을 공개했다. “진해성 학폭에 관한 게시글을 삭제하고 또는 게시하여서는 아니된다. 소송 당사자(채무자)는 이 결정을 송달받은날부터 3일 이내에 삭제를 이행하지 않을때에는 3일이 지난후부터는 하루당 3,000,000원의 비율로 계산한 돈을 진해성에게 지급하고, 또한 이 결정을 송달받은후 3일이 지난후에도 게시글을 올리면 1건당 1,000,000원의 비율로 계산한 돈을 진해성에게 지급하라” 진해성은 이와 함께 변호사의 의견을 공유하며 “위와 같이 원고들의 가처분 신청 및 가처분 결정 이후 4년이 경과한 지금까지 피고는 일체의 인터넷 게시물을 삭제하고, 그 이후 업무방해행위를 중지함”이라며 “원고들이 이 사건에 관하여 법적 조치를 취한 것은, 위와 같은 피고의 행위 중지에 목적이 있었고, 굳이 손해배상을 받는 것이 아니었음”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진해성 측 변호사는 “이에 원고들은 본안 소송에서 패소 이후에도 항소를 제기하지 않음으로써 당사자 사이에 더 이상 분쟁이 없이 평화롭게 해결되기를 기대하고 있음”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진해성은 “저는 법원의 판결을 존중하지만 아쉬운 것이 솔직한 심정”이라며 “그리고 제가 항소를 하지 않은 이유는 손해배상금을 받으려고 소송을 한 것이 아니고 위에 말씀드린것처럼 상대방의 행위중지의 목적, 그리고 더이상 이런 논란이 없기를 원해서 소송을 한 것이었으니 항소를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진해성은 “그런데 학폭을 인정하는것처럼 기사가 나서 속상합니다. 무엇보다 믿어주신 분들에게 실망드리고 싶지 않고 함께하고 있는 분들께 폐를 끼치지 않고자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생각했다. 부디 이 글을 통해서 더 이상의 논란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전했다. 한편, 진해성이 출연 중인 '웰컴 투 찐이네'는 3회가량의 방송 분량이 남아있으며, '한일톱텐쇼'는 내달 9일종영을 앞두고 이미 진해성의 분량 녹화를 마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런 가운데 진해성의 남은 회차 방영 여부와 관련해 프로그램 관계자는 OSEN에 "입장을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 진해성의 추가 해명과 함께 프로그램 출연 변동 여부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김채연([email protected])

2025.11.18.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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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우, 북한서 김정은 위원장 앞 마술쇼했다 “어깨 손댔더니 경호원이 총 꺼내”(돌싱포맨)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임혜영 기자] 최현우가 북한에서 마술쇼를 했던 기억을 떠올렸다. 18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는 샘 해밍턴, 최현우, 다영, 산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상민은 최현우에게 “마술 때문에 북한에 다녀왔냐. 북한 가기 하루 전에 통보받았다고 하더라”라고 말했고, 최현우는 “평양에 갔다. 김정은 위원장 바로 옆에서 마술을 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최현우는 “제 인생에 가장 떨리고 무서운 마술이었다”라고 말했다. 곧 사진이 공개되었고 탁재훈은 “합성한 것 아니냐”라며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최현우는 “무서운 게 뭐냐면. 뒤에 남자분이 있다. 저 남자가 경호원이다. ‘큐브 좀 주시겠어요?’ 하면 이 사람이 총을 이렇게 (꺼낸다). 마술 안 보고 나만 보고 있는 것이다”라며 살 떨리는 일화를 전했다. 최현우는 “김정은 위원장 어깨에 손을 슬쩍 댔더니 또 총을 꺼내더라. ‘요술입니다, 요술’이라고 (다급하게) 말했다”라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사진]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임혜영([email protected])

2025.11.18.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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