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임혜영 기자] 정호영이 의리를 보였다. 2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에는 김병현, 한경민 부부가 등장했다. 정호영이 김병현의 가게를 찾았다. 정호영은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 접시를 들고 다니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김숙은 “얼마나 친하냐면 폐업 신청할 때 정호영 셰프가 같이 가서 해줬다더라”라고 말했고 김병현은 “호영이 형이 먼저 폐업을 해봐서”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정호영은 김병현을 위해 가게 오픈 선물을 준비했다. ‘소시지 얼간이’라는 이름표를 선물한 것. 정호영은 “얼간이 같다. 소시지밖에 모르는 느낌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김병현은 “나쁘지 않다”라며 만족하는 반응을 보였다. 정호영은 돌연 주방으로 향하더니 앞치마를 질끈 묶었다. 보유 재료를 분석하기 시작한 정호영은 소시지를 활용한 메뉴를 전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호영은 소시지 크림 짬뽕을 만들어냈고 직원들은 크게 만족하는 반응을 보였다. 김병현은 정호영에게 가게에 온 김에 하루만 서빙까지 도와달라고 부탁했다. 정호영은 “그만 망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오늘은 도와주겠다”라고 화답했다. 열심히 김병현을 도운 정호영은 이제 퇴근해 보겠다고 말하면서 직원에게 다가가 자신도 홀 직원을 뽑는다고 말했다. 김병현은 “저희 가게에서 직원 빼가려고”라며 정호영을 다급하게 말려 웃음을 자아냈다. 김병현은 “(동상이몽)출연 이후로 가게 찾아오시는 분들이 늘었다. 직원도 한 명 더 뽑고”라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email protected] [사진]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임혜영([email protected])
2026.03.24. 14:30
[OSEN=정승우 기자] 확고했던 자리에도 균열이 생겼다. 월드컵을 3개월 앞둔 시점, 대표팀 2선 경쟁 구도가 다시 요동치고 있다. 출발점은 손흥민(34, LAFC)의 득점 침묵이다. 손흥민은 2026시즌 초반 공식전에서 단 한 골에 그치고 있다. 그것도 페널티킥이다. 필드골은 없다. 경기 양상도 반복된다. 슈팅은 나온다. 마무리가 없다. 인터 마이애미전, 휴스턴전, 댈러스전, 오스틴전까지 흐름은 동일하다. 결정적인 장면에서 마무리가 끊긴다. 과거라면 골로 연결됐을 장면들이 결과 없이 지나간다. 전술 문제로 분석하는 이들도 있다. 포지션도 바뀌었다. 2선에서 내려와 연계에 집중하던 역할에서, 다시 최전방으로 올라섰다. 다시 공격 2선 중앙으로 내려가는 등 여러 차례 위치는 달라졌다. '무득점'이라는 결과는 같았다. 대표팀 기준에서도 의미가 크다. 손흥민은 여전히 주장이다. 중심이다. 다만 최근 흐름만 놓고 보면 '절대적인 에이스'라는 표현에는 물음표가 붙는다. 월드컵을 앞둔 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건 이름이 아니라 컨디션이다. 이 틈을 파고드는 자원들이 있다. 양현준(24, 셀틱)이 대표적이다. 셀틱에서 보여준 최근 경기력은 분명한 신호다. 팀이 무너진 경기에서도 혼자 기준을 지켰다. 드리블 템포와 타이밍, 양발 활용 능력은 국내에서 보기 드문 유형이다. 측면에서 1대1 돌파로 흐름을 바꾸는 능력은 이미 검증됐다. 수비 가담까지 더해지면서 활용 폭도 넓어졌다. 물론 한계도 있다. 마무리다. 슈팅 정확도와 득점력은 아직 완성 단계가 아니다. 불필요한 드리블과 판단 속도 문제도 남아 있다. 주 포지션은 오른쪽 윙어지만, 왼쪽에서도 존재감을 발휘할 수 있는 자원이다. 지금 흐름이라면 '옵션'이 아니라 '경쟁자'다. 기존 자원들도 건재하다. 이강인(25, PSG)은 여전히 다재다능한 2선 자원이다. 측면과 중앙을 오가며 전개를 책임진다. 이재성(34, 마인츠)은 활동량과 전술 이해도로 안정감을 제공한다. 배준호(23, 스토크 시티) 역시 빠르게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각각 역할은 다르지만, 지금 당장 쓸 수 있는 카드들이다. 여기에 수비수로 분류된 옌스 카스트로프(23, 묀헨글라트바흐) 도 공격 2선까지 소화 가능한 멀티 자원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경쟁은 더 치열해진다. 대표팀 2선은 그동안 손흥민을 중심으로 돌아갔다. 이제는 아니다. 폼이 기준이 되는 시점이다. 누가 더 날카롭고, 누가 더 결과를 만들어내느냐가 중요하다. 월드컵까지 남은 시간은 길지 않다. 지금의 흐름이 그대로 이어진다면, 2선 구성은 언제든 바뀔 수 있다. 본격적인 경쟁은 3월 A매치를 통해 이뤄질 전망이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2026.03.24. 14:29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김수형 기자] 배우 박민영이 위하준과 현실케미를 보인 가운데, 특히 박민영의 집에 초대된 위하준의 발언이 눈길을 끌었다 24일, 유튜브 채널 '살롱드립2' 에는 드라마 '세이렌'으로 호흡을 맞춘 배우 박민영, 위하준이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박민영은 자신이 미국에서 살다온 "오픈마인드 스타일"이라며 털털한 성격을 공개, 위하준과도 초반엔 반돈대에서 촬영 후반 자연스럽게 반말하며 친해지게 된 비하인드를 전했다. 급기야 위하준은 '너'라고 한적도 있다고. 위하준은 "네가 햇잖아!라고 받아친 적 있다"며 티격태격 케미를 보이며, 촬영 막바지 더 자연스럽게 가까워졌다고 했다. 그래서일까. 박민영은 위하준과 제작진을 집에 초대하기도 했다고. 박민영은 "공개적인 장소는 어렵고 사무실은 딱딱해서 차라리 우리 집이 낫겠더라"며 초대한 이유를 밝히자 위하준은 "집이 정말 좋더라, 드라마 속 여주인 공 집 그 자체"라며 인증, "큰 벽에 걸린 그림이 인상적이었다"고 햇다. 특히 집안에 사우나 시설도 있다고 하자 박민영은 "안에서 계란도 먹고 식혜도 마셔, 대나무까지 세워 일본 느낌으로 꾸몄다"고 했고 위하준도 "집 구경 중 사우나가 가장 부러웠다"꼬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 가운데 위하준은 고향 완도에서 받은 특별한 응원도 언급, "집 앞과 항구에 '세이렌' 응원 문구가 붙이었다"며 "소안면사무소에서 해주신 것, 고향분들 응원 생각하면 큰 위로가 된다"며 고마운 마음도 전했꼬 고향집도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 가운데 장도연은 박민영의 실제 성격에 대해 "장난기 많은 '장꾸' 느낌"이라 하자 박민영은 "실제 모습을 사람들이 좋아할지 물러 가렸다"며 조심스러운 모습. 집 공개 여부에 대해선 "작업실은 공개했지만 집은 아직"이라며 역시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여 눈길을 끌엇다. /[email protected] [사진] '살롱드립' 김수형([email protected])
2026.03.24. 14:24
[OSEN=김수형 기자] 라붐출신 율희가 최근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고백한 가운데, 이러한 시간들을 딛고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인터넷 방송을 시작하며 팬들과 소통을 이어나가고 있는 것. 다시 한번 변화를 시도한 율희에게 비난보단 응원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율희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팬들과 Q&A 시간을 가지마 근황을 전했다. 자신을 행복하게 하는 것에 대해서 "항상 떠나지 않고 곁에 있어주는 내 사람들, 그리고 응원해주는 팬들"이라며 고마움과 애정을 전한 것. 특히 요즘 심리적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율희는 "응원 메시지 읽을때마다 힘을 얻는다"며 "자기 전 DM을 보다 눈물 흘린적도 많다"며 고백, 힘든 시기를 보내면서도 팬들과 교감을 통해 버텨온 시감을 짐작하게 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그러면서 우울하거나 불안할 때 자신만의 방법도 털어놓은 율희는 "조용히 집에서 책읽고 집 정리하거나 친구들에게 받은 편지를 본다"며 "릴스나 유튜브로 기분을 전환하기도 한다"고 솔직, 이어 "외향적인 성격이라 생각했는데 힘들 땐 나만의 동굴에 들어갔다 나와야하더라"고 고백하기도 했다. 이 같은 현재 심경을 팬들과 소통한 가운데 율희가 최근 인터넷 방송을 시작하며 새로운 활동영역을 넓힌 근황을 전했다. 평소 자주 본다는 틱톡 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직접 소통에 나선 것. 꾸밈없는 모습으로 일상을 공유하며 팬들과 한 층 더 가까워지고 있다. 하지만 '여캠'이란 부정적인 시선에 대해 잡음도 있던 것은 사실. 이에 대해 율희는 스스로 언급하며 "뉘앙스 차이"라 소신, 자신만의 방식임을 정이했고, 자극적인 콘텐츠가 아닌 편안한 소통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하는 방송임을 전했다. 실제로 그는 방송에서 팬들과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눈 것은 물론, 걸그룹 출신 다운 춤을 선보이며 선정적인 콘텐츠가 아닌 건전한 콘텐츠 방향을 보였다. 사생활 질문에도 숨김없이 솔직하게 답하며 소통을 이어간 율희. 여러 변화와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멈추지 않고 꾸준히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율희의 행보다. 다만 단편적인 비난과 평가보다는 다시 일어서 꾸준히 새로움을 시도하고 도전하는 율희에 대한 응원이 필요해보인다. 한편 율희는 지난 2017년 FT아일랜드 최민환과 결혼해 1남 2녀를 두었으나, 2023년 이혼했다. 이후 예능과 연기, 그리고 최근 인터넷 방송까지 활동 영역을 넓히며 새로운 길을 모색하고 있는 상황. 올해 초 전 소속사 하이빔스튜디오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되며, 또 한 번의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OSEN DB, SNS 김수형([email protected])
2026.03.24. 14:22
[OSEN=홍지수 기자] 한국배구연맹과 제천시배구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항공, 제천시, 제천시의회, 제천시체육회가 후원한 2026 제천 대한항공컵 구단 유소년 클럽 배구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024년 처음 개최되었던 제천 대한항공컵 구단 유소년 클럽 배구대회는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다. 21일부터 22일까지 2일 동안 펼쳐진 이번 대회에는 총 45개 팀, 800여명의 구단 유소년 배구 클럽 선수들과 지도자들이 참여하여 각자의 역량을 마음껏 펼치며 경쟁의 장을 이뤘다. 13세 이하 남자부에서는 진주 금호초가, 여자부에서는 철원 와수초가 우승을 거머쥐었고, 동탄 PVC와 일산 KB손해보험이 각각 남녀부 준우승을 차지했다. 16세 이하에서는 남자부 천안 스포츠큐브, 여자부 함안 함안여중이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으며, 남자부 수원 PVC와 여자부 천안 스포츠큐브가 준우승을 기록했다. 지난해 공개 선수 모집을 통해 걸음마를 내딛고 있는 KOVO U-12 FUTURES는 13세 이하 남자부에서 3위에 올랐다. 13세 이하 남녀부 MVP는 이아록(진주 금호초)과 최동선(철원 와수초)이 차지했고, 16세 이하 남녀부에서는 현주하(천안 스포츠큐브), 이예람(함안 함안여중)이 MVP의 영광을 누렸다. 연맹은 전국 각지에서 모인 꿈나무 선수들이 실력과 기량을 맘껏 펼치며 선의의 경쟁을 할 수 있도록 교통, 식사, 음료 등을 지원했으며 앞으로도 유소년들에게 배구에 대한 긍정적이고 값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홍지수([email protected])
2026.03.24. 14:21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임혜영 기자] 김대은, 윤대현 셰프가 미셰린 1스타를 달성했다. 2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에는 김희은, 윤대현 셰프가 등장했다. 김희은, 윤대현 셰프 앞으로 비밀스러운 이메일이 도착했다. 바로 2026년 미쉐린 가이드 초대장을 받은 것. 김희은은 처음으로 초대장을 받았던 때를 회상하며 “밥하라고 케이터링 부른 줄 알았다. ‘베스트 커플상인가’ 그랬다”라고 믿을 수 없었다는 솔직한 반응을 전했다. 두 사람은 조심, 또 조심해야 하는 규칙인 만큼, 미쉐린 가이드에 초대받은 사실을 기밀로 유지하며 꽁냥 케미스트리를 뿜어냈다. 이후 두 사람은 직원들을 위해 고급스러운 스탭밀을 준비했다. 윤대현은 직원들 앞에서 떡갈비를 직접 굽기도. 김희은은 “비밀이라 말은 못 하지만 고마운 마음을 담았다”라고 설명했다. 김희은, 윤대현은 떨리는 마음으로 미쉐린 현장에 입장했다. 안성재부터 손종원 등 내로라하는 셰프들이 대거 등장했다. 두 사람 또한 바짝 마른 입술로 긴장감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지난해에 이어 ‘1스타’를 달성해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email protected] [사진]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임혜영([email protected])
2026.03.24. 14:20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김수형 기자] ‘X의 사생활’에서 박재현의 전처 한혜주가 이혼 후 신내림을 받으며 혼자 힘들었던 아픔을 꺼냈다. 24일 화요일 TV조선 'X의 사생활'에서 배우 박재현의 전처의 일상이 공개됐다. 박재현과 첫 만남에 대해 한혜주는 “영업하는 분들 통해 병원에서 처음 만났다”며 24세때 40세인 박재현을 만난 당시 모습을 공개, 16살 차이 커플이었다고. 그렇게 2017년 자연스럽게 연인이 된 두 사람. 특히 혼전임신으로 결혼하게 됐다.한혜주는 “난 현실적이지 못해도 전 남편은 현실적이었다”며 문제를 해결해나간 전 남편에 대해 “다 헤쳐나갈 수 있다고 생각했다”며 든든했던, 믿음직한 모습이 버팀목이 되어줬다고 했다. 그렇게 연애 6개월만에 결혼에 골인, 그리고 4개월 뒤 2세도 얻은 두 사람이었다. 한혜주는 “꿈꿨던 결혼생활은 평범하게 사는 것하지만 결혼과 연애가 달랐다”며 양육방식의 차이가 있었다고 했다. 결국 이혼 해, 현재 각자의 삶을 살고 있던 가운데 박재현의 전처인 한혜주의 일상이 공개됐다. 현재 친 언니, 조카와도 함께 살고 있는 모습.한혜주는 친 언니 도움을 받고 있다며언니와 공동육아 중이라 전했다. 이때 한혜주는 딸 등원을 마친 후 출근했다. 알고보니 신당에서 일하고 있던 것. 모니터를 보던박재현은 “이혼 후, 아마 신내림을 받은 것 같아 엄청 놀랐다”며 “신내림 받고 1년 뒤 쯤, 전 아내가 내게 전화해 얘기했다”고 했다. 이혼 후라 박혜주가 전 남편 박재현에게 쉽게 꺼낼 수 없던 것. 한혜주는 별거 중 2023년 12월, 이혼과 동시에 신내림을 2024년에 받았다고 했다. 이혼 협의 중 신내림을 받았던 한혜주. 심지어 천주교 신자였다는 한혜주는 “점집가면 신 받아야한단 말 많이 들어, 의미심장한 꿈을 자주 꿨다 겪어보지 않으면 모른다”며 “모든 상황이 불안정해, 금전적 문제와 이혼 등 힘든 일이 한꺼번에 찾아왔다,무속인 되기 위한 과정이라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알고보니 딸을 위해서라도 무속인을 받아야했던 속사정이 있었다. 사실 가정을 지키고 싶었다던 한혜주는 “난 이혼에 대해 말한 적 없어 안 할 거니까, 근데 전 남편은 매번 이혼 애기를 했다”며 눈물 “진짜 힘들었다. 딸 수술로 아빠가 필요한 시기에, 병간호 하면서 이혼서류 준비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가정을 지키고 싶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때, 친 언니가 이혼을 후회하는지 묻자 한혜주는 “처음엔 후회했다”며 딸이 아빠 얘기를 많이 했다며 아빠를 찾을때마다 마음이 흔들렸다고 했다. 하지만 현재에 대해 한혜주는 “그런데 전 남편은 후회 안 한다고 해, 난 지금 후회 안 한다”며 “어떻게든 잘 살 것”이라 마음을 다잡았다. /[email protected] [사진] ‘X의 사생활’ 김수형([email protected])
2026.03.24. 14:17
[OSEN=김수형 기자]1세대 아이돌 신화 멤버 김동완이 잇따른 논란 속 예정된 버스킹을 강행한 가운데, 데뷔를 자축하는 의미심장한 게시물과 함께 각종 논란에 대해 직접 사과하며 고개를 숙였다. 앞서 김동완은 '이슈 메이커'란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각종 SNS발언으로 구설수에 올라 놀란이 됐다. 가장 최근엔 성매매 합법화 관련 언급과 더불어 여성BJ 폭행 논란에 휩싸인 MC딩동을 응원하며 비판을 받았기 때문. 이후 그의 게시물은 삭제됐고 이내 사과도 했지만 전 매니저라 주장하는 인물의 폭로까지 이어져 논란이 더욱 확산됐다. 이에 대해 김동완은 "사실과 다른 허위 주장"이라며 법정 대응을 예고했지만 여론을 쉽게 가라 앉지 않았다. 그럼에도 예정된 버스킹을 진행하며 정면돌파에 나섰던 김동완. 그는 사전 공지를 통해 음향감독과 경호팀을 섭외했단 소식을 전하며 안전한 공연 준비를 강조했고 실제 24일, 버스킹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논란 속에서도 자신을 믿고 응원해준 팬들을 만난 후 심경 변화가 온 것일까. 같은 날, 버스킹 후 김동완이 개인 SNS를 통해 다시 한 번 고개를 숙였다. 그는 “최근 일로 마음 불편하셨을 모든 분들께 깊이 사과드린다”며 “저의 언행으로 불편함을 드렸다면 온전히 제 책임이다. 더 신중했어야 했고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기 때문. 특히 김동완은 “앞으로는 말과 행동 하나하나에 더 책임감을 갖겠다”며 “소란스러운 와중에도 자리해 주신 분들께 감사하다, 28주년을 축하해 주셔서 감사하고, 더 크고 멋진 무대에 설 수 있도록 책임감 있게 지내겠다”고 전했다. 이 뿐만 아닌, 같은 날 김동완은 SNS에 곰돌이 초가 꽂힌 케이크 사진을 공개했는데 "모두 축하해"란 메시지가 눈길을 끌었다. 아무래도 곰돌이 초가 6개였던 만큼, 신화 데뷔를 자축하는 의미가 담겼던 것. 논란 속에서 팬들과 시간을 되새기며 심경 변화가 있던 것이 아니냔 추측과 해석이 나오고 있다. 논란 후 직접 사과에 나선 김동안 .엇갈린 여론 속에서 다시 무대에 선 가운데. 이번 행보가 향후 이미지 회복의 계기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mail protected] [사진]SNS, OSEN DB 김수형([email protected])
2026.03.24. 14:16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김수형 기자] ‘X의 사생활’에서 박재현이 소개팅에 나선 전처를 보며, 진심으로 앞날을 응원했다. 24일 화요일 TV조선 'X의 사생활'에서 박재현 전처의 소개팅이 그려졌다. 올해 48세인 배우 박재현이 출연했다., 이혼 3년차인 그가 스튜디오에 방문, 33세인 전처 한혜주에 대해 박재현은 “전처가 잘 됐으면 좋겠다 소통 자주하는 편”이라 대답했다. 이 가운데 박재현의 전처인 한혜주의 일상이 공개됐다. 현재 친 언니, 조카와도 함께 살고 있는 모습.한혜주는 친 언니 도움을 받고 있다며 언니와 공동육아 중이라 전했다. 특히 딸이 “아빠 100명 갖고 싶다”고 하자모니터로 보던 박재현은 “충격이다”고 했다.장윤정이 “배우자는 그렇다 쳐도, 내 딸이 다른 사람한테 아빠라고 하면 좀 그렇지 않을까”라며 조심스럽게 물었다. 이에 박재현은 “그건 기분 더러울 것 같다”며 솔직하게 말했다. 하지만 전처 한혜주의 소개팅 모습이 공개됐다, 한혜주는 “인생의 첫 소개팅”이라며 긴장했다. 이어 이상형에 대해선,“돌싱이길 바란다, 이해심 많고 체력좋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때소개팅남이 도착, 훈훈한 외모에 박재현도 “잘생겼다”며 인정했다.소개팅남은 90년 생으로 한혜주와는 3살차이. 소개팅남이 3살 연상이었다. 한혜주는 “혹시 제가 무슨 일 하는지 들으셨나”며 자신이 무속인이란 직업에신경쓰인 모습. 마침 소개팅남인 직업을 이미 알고 있었다며 조심스럽게 물었고 한혜주는 “제가 가야할 길이라 가게됐다”고 답했다.이어 최근 연애를 묻자 한혜주는 “결혼을 했다가 이혼했다”고 하자 소개팅남은 “저도 이혼 경험이 있다 (돌싱)5년됐다”고 대답, ‘이혼’이란 공통점을 가진 두 사람이었다. 하지만 소개팅남은 아이가 없는 상황. 한혜주는 “저는 아이가 있다”며 솔직, 소개팅남은 “아이를 좋아한다”며 분위기를 풀었다.그러면서 한혜주의 직업에 대해 소개팅남은 “편견없이 보려는 성향, 나랑 다르면 욕하기 보다 나랑 달라서 재밌네 생각한다, 사람 대 사람으로 보는게 좋은 거 같다”고 말해 더욱 한혜주를 감동하게 했다. 분위기를 몰아 재혼 생각을 묻자 소개팅남은 “인생은 행복해지려고 사는 것”이라며 “결혼하는 이유도 행복하려는 것평생 함께할 사람을 만나서 결혼하는 것 “이라 했고 한혜주도 “이혼하고 생각없다가, 나도 사랑받고 싶단 생각 들었다”고 솔직하게 대답했다.이어 평소 하고싶은 것에 대해 소개팅남에 묻자 한혜주는 “공방같은 것”이라 했고 소개팅남은 “그럼 다음에 하면 좋겠다, 다음에 친해지면 이것저것 물어보겠다”고 말해 다음 만남을 기대하게 했다. 한혜주도 “점 보러와라”며 친근하게 분위기를 풀었다. 집에 도착한 한혜주. 친정언니에게 소개팅에 대해 “내가 원하는 이성상”이라며 하지만 “현실적으로 생각하게 돼, 소개팅남은 아이가 없지 않나. 만약 잘되면 내 아이를 이해해줄 수 있을지 걱정하게 된다”며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한혜주는 “나 여자구나, 나도 심장이 뛰긴 뛰는구나 싶더라”며 소개팅남에 대해 “잘생겼다 무슨 감정인지 모르겠다”며 혼란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친 언니는 “너 마음 가는대로 해라”며 응원했다. 이때 소개팅남으로부터 먼저 연락을 받았다. 한혜주가 사는 곳에서 애프터 신청을 한 것.한혜주는 “오랜만에 드는 감정, 낯설기도 하면서 좋았다”며 “한 번더 만나고 싶다, 내 매력을 어필하지 못 했다”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렇게 두번째 데이트날이 공개됐다. 차문을 열어주자 “배려심이 많은 걸 느꼈다”며 감동,특히 한혜주가 좋아한다는 것을 기억하곤 센스있는 데이트를 계획했다 이어 주변 반응을 묻자 한혜주는 “제가 많이 설��다”며 “오랜만에 이런 감정 느꼈다”며 솔직, 바로 소개팅남에게 “오빠라고 불러도 되냐”며 플러팅으로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계속해서 데이트 모습을 공개, 향수 공방 데이트에 대해 “좋아하는 걸 처음해봐 너무 좋았다”고 했다.이어 프로방스에서 네컷 사진도 함께 찍은 두 사람. 한혜주는 “붙어 앉았을 때옆에서 계속 쳐다봐 정신없었다”며감정이 컨트롤 불가인 설렘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함께 식사하러 나선 두 사람. 식물을 키우는 소개팅남 선물에 “세삼하더라, 기억해주고 준비해 고마웠다”며 감동했다. 특히 소개팅남은 “새로 연애하고 싶단 생각이 드나”며 질문, “아직까지 조심스럽나”고 물었고 한혜주는 잠시 고민에 잠기더니“정말 마음에 드는 사람 있으면 만날 것 같다”며 “나도 여자인데 사랑받고 싶다, 내 마음이 다시 살아나서 ”라며 솔직하게 말했다.그러면서 조심스럽게 “상대가 아이가 있다면 내 아이처럼 받아들일 수 있나”라며 질문,소개팅남은 “내 아이를 가져본 적 없어, 내 아이란 개념은 모르겠지만좋은 가족은 될 수 있지 않을까 싶다”며 솔직하게 말했다.이어 “친아빠처럼 못해준다 해도, 아이에게 잘해줄 순 있다 그거면 충분하지 않을까 싶다”며 생각이 깊은 모습을 보였다. 한혜주는 자신의 처한 현실을 생각할 수 밖에 없는 것에 대해 솔직, 소개팅남은 “서로에게 많이 바라지 말고 할수없는 선에서 노력하는 모습으로 노력한다면 되지 않을까 싶다”며 “편하게 계속 알아가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한혜주는 “오늘 참 편안해, 서로 깊이있게 알아봤다”며 “오로자 나로 설��다, 그래서 더 좋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모니터를 보던 박재현은 “전처가 좋아하는 상. 나와 정반대인 남자인 것 같다”며 “엄마 입장으로 연애 쉽지 않을 것. 전처 뿐만 아닌 딸에게도 좋은 아빠가 있으면 좋다, 잘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어 박재현은 “서로가 오해가 있든 우린 헤어진 것. 하지만 딸에 대한 부모로 역할이 남았다”며 “해야할 일 많으니 소통 잘하며 지금처럼 지내자, 행복할 수 있는 일 다 해내가길. 조금씩 의지하며 살자”고 말했다. 김수형
2026.03.24. 14:14
[OSEN=유수연 기자] 충주시 유튜브 채널을 이끌던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이 떠난 가운데, 남겨진 주무관들이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24일, 유튜브 채널 ‘충주시’에는 ‘팀장님이 떠났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김선태 주무관 퇴사 이후, 최지호·장연주 주무관이 달라진 채널 분위기와 근황을 전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최지호 주무관은 “한 달 사이 채널에 큰 변화가 생겼다”며 “아버지 같던 팀장님도 떠나고, 형아 같은 동료도 떠나고 이제 여동생만 남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래도 산 사람은 살아야 하지 않겠냐”며 특유의 유쾌한 분위기로 상황을 풀어냈다. 하지만 웃음 뒤에는 현실적인 고민도 묻어났다. 충주시 채널은 김선태 주무관 퇴사 이후 약 22만 명의 구독자가 이탈한 상황. 실제로 97만 명이던 구독자는 70만 명대까지 감소하며 적지 않은 타격을 입었다. 반면 김선태 주무관의 개인 채널은 개설 3일 만에 구독자 130만 명을 돌파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를 두고 최지호 주무관은 “어떻게 제니, 백종원 다음이 될 수 있냐”며 “우리는 왜 안 데려갔냐는 뉴스도 나왔는데 너무 웃겼다”고 털어놨다. 특히 ‘꿈’ 이야기도 눈길을 끌었다. 그는 “꿈에 팀장님이 나타나서 자기 영상인데 지우면 어떡하냐며 ‘추노 영상’만 남겨두고 다 지우고 가더라”며 “그 영상은 내가 짰는데 ‘김선태가 주고 간 세계의 주머니’라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또한 “사실 찍어둔 영상이 많았는데 팀장님이 그만두셔서 못 올린 게 많다”며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유튜브 캡처 유수연([email protected])
2026.03.24. 14:01
[OSEN=정승우 기자] 시작은 화려했다. 꾸준함엔 물음표가 붙는다. 마커스 래시포드(29, 바르셀로나)의 시간이 흔들리고 있다. 미국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SI)'는 24일(한국시간) 마커스 래시포드의 미래를 조명하며 "FC 바르셀로나가 그의 잔류를 원하고 있지만, 동시에 대체자 검토도 병행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미 구단 내부에서도 '플랜 B'가 가동된 분위기다. 출발은 기대 이상이었다. 임대 합류 직후 20경기에서 15개의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며 빠르게 팀에 녹아들었다. 문제는 그 다음이다. 최근 15경기 3골 1도움. 출전 시간 자체도 줄었다. 흐름이 꺾였다. 결정력 저하만의 문제가 아니다. 경기 영향력 자체가 떨어졌다. 공격 전개에서의 존재감이 희미해졌고, 경기마다 기복이 뚜렷해졌다. 시즌 초반 보여줬던 '차이를 만드는 장면'이 사라졌다. 계약 문제도 얽혀 있다. 바르셀로나는 2026-2027시즌까지 임대 연장을 선호한다. 반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완전 이적을 원한다. 약 3500만 달러 수준의 옵션이 있지만, 바르셀로나는 이를 당장 실행할 의사가 없다. 지금의 퍼포먼스로 미래를 맡길 수 있느냐가 엄격한 기준으로 적용될 전망이다. 이 지점에서 대체자 리스트가 등장했다. 가장 눈에 띄는 이름은 안토니오 누사(21, 라이프치히)다. RB 라이프치히에서 성장 중인 20세 윙어로 1대1 돌파 능력과 창의성은 이미 정상급 재능으로 평가받는다. 아직 공격포인트 생산성은 부족하다. 올 시즌 6개의 공격포인트에 그치고 있다. 다만 잠재력은 확실하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포스트 래시포드'로 가장 이상적인 카드라는 평가다. 사비 시몬스(23, 토트넘)도 다시 연결된다. 라 마시아 출신이라는 상징성이 있다. 공격형 미드필더와 측면을 오가는 다재다능함이 강점이다. 토트넘 홋스퍼에서 입지가 흔들리는 상황과 맞물려 탈출 가능성도 제기된다. 래시포드와는 유형이 다르다. 대신 전술 활용 폭은 더 넓다. 압데 에잘줄리(25, 레알 베티스)는 보다 현실적인 카드다. 베티스에서 꾸준함을 입증했다. 이번 시즌 두 자릿수 공격포인트에 근접하며 커리어 하이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직선적인 돌파와 공간 활용 능력은 바르셀로나 공격 스타일과 맞아떨어진다. 구단이 일부 권리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도 변수다. 얀 비르질리(20, 마요르카)는 '미래 투자'에 가깝다. 19세 윙어로 마요르카에서 빠르게 자리를 잡았다. 득점력은 아직 부족하다. 대신 플레이메이킹 능력은 확실하다. 바르셀로나는 우선 협상권 성격의 옵션을 보유하고 있어 상황에 따라 빠르게 움직일 수 있다. 이번 보도에서 마지막으로 언급된 페드루 네투(26, 첼시)는 즉시 전력감이다. 양 측면을 모두 소화할 수 있고, 속도와 크로스 능력을 갖췄다. 첼시 내 경쟁 구도가 복잡해지면서 이적 가능성이 열려 있다. 완성도 측면에서는 가장 안정적인 선택지다. 지금의 흐름이 이어진다면, 바르셀로나의 선택은 달라질 수밖에 없다. 임대 연장 대신 새로운 카드로 방향을 틀 가능성도 충분하다. 물론 래시포드에게도 기회는 여전히 남아 있다. 다만 시간은 많지 않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2026.03.24. 13:49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임혜영 기자] 김병현이 자신의 출장 사실을 떠나기 하루 전날 아내에게 알렸다. 2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에는 김병현, 한경민 부부가 등장했다. 김병현은 일본에 가기 위해 캐리어를 쌌다. 아내는 금시초문이라는 듯 언제 출장을 가냐고 물었고 김병현은 “내일 간다. 이야기 안 했냐. 한 것 같은데”라고 되물었다. 아내는 처음 듣는다며 서운한 표정을 지었다. 앞서 아내는 ‘동상이몽’에 출연해 김병현은 항상 사후 통보를 해 섭섭하다는 속내를 드러낸 바 있다. 아내는 “하루 전에 이야기한 것이면 빨리했네”라며 다 포기한 듯한 말투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병현은 일본에서 2주 정도 있다가 온다고 말했고 왜 아내에게 이야기를 안 하냐는 질문에 “그래도 전날 했다”라고 당당하게 답했다. 김병현은 “첫째 낳고 금주를 선언해서 20년을 참아보자 했다. 올해 16년째 금주 중이다”라고 고백했다. 이현이는 아내가 술 말고 창업을 끊어달라고 하면 어떻게 할 것인지 물었고 김병현은 “어렵다. 소시지 성공해서 (더 창업을 안 하고 싶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임혜영([email protected])
2026.03.24. 13:41
[OSEN=조형래 기자] 내야진이 궤멸된 상황에서 지옥 훈련을 모두 이겨냈고 주전 3루수가 보였다. 그런데 결국 부상으로 올해 전반기를 사실상 건너뛰어야 한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박찬형이 수술대에 오른다. 롯데 구단은 24일, 내야수 박찬형의 수술 소식을 전했다. 구단은 “박찬형이 스프링캠프 직후 훈련 도중 오른쪽 손바닥 부상이 발생했다. 검진 결과 손바닥 유구골 피로 골절이 확인됐다”며 “오는 3월 25일 청담리온 정형외과에서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회복까지는 3개월이 소요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2024년 야구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야구팬들에게 처음 각인됐고 이후 독립리그에서 활약하다가 롯데 자이언츠와 육성선수 계약을 맺으면서 프로에 입문했다. 그리고 지난해 후반기 롯데의 깜짝 스타로 발돋움했다. 박찬형은 지난해 6월 중순, 처음 1군에 등록됐고 6월 18일 사직 한화전 대주자로 데뷔전을 치렀다. 이튿날인 19일 사직 한화전에서는 데뷔 첫 안타를 신고했다. 이후 박찬형은 컨택 능력을 바탕으로 1군에서 차츰 입지를 넓혀갔다. 2루와 3루 등을 오가면서 내야진의 활력소가 됐다. 지난해 1군 데뷔 시즌 48경기 타율 3할4푼1리(129타수 44안타) 3홈런 19타점 21득점 OPS .923의 성적을 남겼다. 제대로 스프링캠프도 치르지 않고 1군 무대에서 곧바로 재능을 펼치면서 1군 내야 옵션 중 하나로 강력하게 떠올랐다. 지난해 미야자키 마무리캠프부터 올해 스프링캠프까지, 박찬형은 지옥 훈련을 빠짐없이 모두 견뎌냈고 극복했다. 박찬형은 누구보다 많은 땀을 흘렸다. 외부 요인으로 본의 아니게 주전 3루수 후보까지도 거론됐다. 대만 타이난에서 도박 스캔들이 터지면서 고승민, 나승엽 주전 내야수들이 출장정지 징계를 받았다. 한동희의 3루 수비력에 대한 의문, 손호영의 외야수 전향 등의 요인으로 박찬형이 더 많은 기회를 부여 받을 수 있다고 예상했다. 스프링캠프 기간에도 김태형 감독은 “수비 동작이 간결해졌다. 글러브에서 공을 빼는 시간이 짧아졌다”라며 박찬형의 발전을 설명하기도 했다. 그런데 박찬형은 스프링캠프를 모두 소화한 뒤 시범경기를 앞두고 부상 불운과 마주했다. 12일 KT전 한 타석을 소화한 게 시범경기 기록의 전부다. 이때부터 박찬형은 손바닥 통증이 있다는 것이 알려졌고 결국 통증의 근원을 제거하기 위해 수술대에 오르게 됐다. 스프링캠프부터 롯데 내야진의 선수들이 하나둘 씩 사라지고 있다. 고승민, 나승엽, 김세민이 도박 스캔들로 30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받았다. 상무에서 퓨처스리그를 폭격한 한동희도 내복사근 부상으로 시범경기 1경기만 소화하고 이탈했다. 한동희도 4월 중순은 되어야 복귀가 가시화 될 수 있다. 내야진이 궤멸된 상황에서 박찬형까지 부상으로 이탈했다. 박찬형 개인의 성공 신화도 잠시 멈추게 됐고, 롯데도 시범경기 1위를 했음에도 개막을 앞두고 내야진 선수층이 고민스럽게 됐다. /[email protected] 조형래([email protected])
2026.03.24. 13:40
[OSEN=홍지수 기자] 프레인스포츠 소속 박결(두산건설)과 박보겸(삼천리)이 올해 IT 전문 기업 클라우드시프트와 서브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후원은 정밀한 전략과 꾸준한 노력이 성과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골프와 IT 산업이 지닌 공통된 가치에 주목해 성사됐다. 클라우드시프트는 철저한 자기관리와 안정적인 경기력, 그리고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 두 선수의 모습이 기업이 추구하는 가치와 맞닿아 있다고 판단했다. 클라우드시프트 관계자는 “골프는 작은 디테일과 꾸준한 노력이 최고의 결과를 만들어낸다는 점에서 IT 산업과 닮아 있다고 생각한다”며 “박결과 박보겸이 보여주는 프로다운 성실함과 꾸준한 성장 과정이 매우 인상 깊었고, 두 선수가 앞으로 더 큰 무대에서 좋은 활약을 펼칠 수 있도록 함께 응원하고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박결은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여자 골프 개인전 금메달리스트이자 2018년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우승자다. 지난해 제13회 E1 채리티 오픈 공동 4위, KB금융 스타챔피언십 공동 3위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경기력을 이어가고 있다. 박보겸은 2023년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에서 첫 우승을 거둔 이후 현재 KLPGA 통산 3승을 기록 중이다. 지난해 KLPGA 개막전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 우승과 S-OIL 챔피언십 2025 공동 8위로 꾸준한 상승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박결은 “클라우드시프트와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항상 꾸준한 노력과 철저한 준비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보겸은 “뜻깊은 후원을 통해 든든한 지원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경기력으로 기대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클라우드시프트는 AI·보안·데이터 기반 기술을 중심으로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IT 전문 기업으로, 클라우드 인프라 및 보안, 데이터 기반 서비스, 인공지능(AI) 기술 등을 통해 기업의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IT 환경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홍지수([email protected])
2026.03.24. 13:30
[OSEN=유수연 기자] 배우 박해미가 한강뷰 집을 자랑했다. 24일 방송된 TV조선 '건강한 집 시즌2'에서는 박해미가 게스트로 출연, 자신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박해미는 "요즘 저한테 방송에 왜 안나오냐고 하시는데, 지금 뮤지컬도 세개 씩 만들고 있고, 해외에도 나가서 공연을 진행해야 한다. 제 원래 꿈이, 한국에서 박차고 해와에서 나가서 놀자였는데, 꿈을 이루고 있다"라고 인사했다. 이후 그의 하루 일과가 공개된 가운데, 박해미의 집까지 공개됐다.포근하고 아늑한 침실은 물론 시원하게 탁 트인 주방과 함께 박해미의 감성으로 가득한 인테리어의 거실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2층으로 올라간 박해미는 시원하게 뚫려 강이 엿보이는 옥상에서 반려견들의 밥을 챙겨주며 하루를 시작해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박해미가 거주중인 자택은 한강뷰를 자랑하는 구리시의 최고급 빌라로 알려져있다. 1,986㎡ 대지에 단지 내 부대시설로는 정원 내 과수원, 텃밭, 운동시설, 산책로 조성 등 하이엔드 주거문화를 구현한 것으로 유명하다. /[email protected] [사진] 방송 캡처 유수연([email protected])
2026.03.24. 13:25
[OSEN=강필주 기자] 김민재(30)가 뛰고 있는 바이에른 뮌헨이 프리시즌 아시아 투어를 중국이 아닌 한국 '제주도'에서 개최할 것으로 보인다. 그 배경에는 리오넬 메시(39, 인터 마이애미)의 '노쇼' 사건이 나비효과로 작용됐다. 독일 'tz'는 24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 소식에 정통한 '압솔루트 바이에른'을 인용, "바이에른 뮌헨이 오는 8월 프리시즌 마케팅 투어의 일환으로 홍콩과 한국의 제주도를 방문한다"고 전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2024년 8월 방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토트넘과 프리시즌 친선 경기인 '쿠팡플레이 시리즈'를 치른 바 있다. 실제 이번 방한이 성사되면 바이에른 뮌헨은 2년 만에 다시 대한민국 땅을 밟게 되는 것이다. 특히 매체는 "원래는 홍콩 외에 여름 투어 중 중국 본토에서 테스트 매치를 한 경기 더 치르는 방안이 검토됐다. 하지만 중국 당국은 예측 불가능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바이에른과 도르트문트 모두 최근 중국에서 경기 허가를 받지 못한 바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유는 중국이 2024년 초 외국 구단들에 대해 겪은 불쾌한 경험에 있다. 중국 측은 최고 스타 선수들이 반드시 경기에 출전하기를 원한다"고 강조했다. 여기서 '불쾌한 경험'은 2024년 2월 메시의 노쇼 사건을 말한다. 당시 인터 마이애미는 홍콩 올스타와 경기를 앞뒀지만 킥오프 20분을 남기고 메시의 출전 불가 사실을 전달했다. 메시는 결국 출전하지 않았고 경기 후 팬들은 환불을 요구하며 분노했다. 더구나 메시는 다음 행선지였던 일본에서 비셀 고베와의 경기에 출전해 홍콩 팬들로부터 더욱 거센 비난을 받았다. 중국은 이후 다음달 열기로 했던 아르헨티나와 나이지리아 친선전을 취소해 버렸다. 메시 노쇼에 따른 분노의 표시였다. 메시의 노쇼 사건 이후 중국은 외국 구단의 투어에 예민해졌다. 스타 선수들의 실제 출전을 강하게 요구하기 시작했다. 때문에 그 해 여름 바이에른 뮌헨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모두 중국 투어를 포기해야 했다. 결과적으로 메시의 노쇼는 바이에른 뮌헨이 제주를 프리시즌 장소 중 하나로 검토하는 계기가 됐다. 마침 명분도 있다. 바이에른 뮌헨과 메이저리그사커(MLS) LAFC가 공동 설립한 합작 법인 '레드앤골드 풋볼'과 제주 SK가 2025년 파트너십에 나선 것이다. 여기에 제주 유소년 어드바이저인 구자철(37)가 가교로 나섰다. 구자철은 볼프스부르크, 아우크스부르크, 마인츠 등 독일 분데스리가에서만 211경기를 뛰었다. 바이에른 뮌헨이 서울 대신 제주를 택한 또 다른 이유는 중국 여행객 접근이 손쉽다는 점이었다. 제주도가 중국인이 비자 없이 방문할 수 있으며 아시아의 최고 관광지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단 매체는 "제주에서 바이에른 뮌헨에 대한 팬들의 열기가 얼마나 클지는 지켜봐야 한다. 2024년에는 뮌헨이 서울에서 팬과 주최 측에 별다른 인상을 남기지 못했다는 평가가 있다"고 전했다. 이어 "중국인에게 비자 면제인 이 섬은 성수기에 항공편과 호텔 비용이 비싸다. 제주와의 평가전 티켓 가격도 팬들에게 부담이 될 수 있다"고 우려하기도 했다. /[email protected] 강필주([email protected])
2026.03.24. 13:10
[OSEN=고성환 기자] 프랑스 축구계가 파리 생제르맹(PSG) 특혜 논란으로 들썩이고 있다. 우승 경쟁을 펼치고 있는 RC 랑스가 공개적으로 PSG만을 위한 일정 조정에 반대 목소리를 냈다. 현재 프랑스 리그 1 2위로 PSG를 추격 중인 랑스는 24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내달 12일로 예정돼 있던 PSG전 연기 가능성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 랑스는 "책임감과 신중함의 정신 아래, 랑스 RC는 초기 논의 단계부터 파리 생제르맹 측에 해당 일정 변경을 원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전달해왔다. 또한 구단은 스포츠적 안정성을 중시하는 원칙에 따라, 이 사안에 대해 공개적인 발언을 자제해왔다. 그러나 최근 다양한 발언과 개입, 그리고 여러 제안이 이어지면서 더 이상 침묵을 유지할 수 없게 됐다"라고 서문을 열었다. 이어 "현재 우려스러운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고 판단한다. 프랑스 리그가 일부 구단의 유럽 대회 일정에 맞춰 조정되는 '변수'로 전락하고 있다는 인식이다. 이는 스포츠적 공정성에 대한 독특한 해석이며, 다른 주요 유럽 리그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사례"라고 꼬집었다. 최근 PSG는 랑스와 경기를 뒤로 미뤄달라고 요청했다. 이유는 바로 4월 9일 열리는 리버풀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경기에 집중하기 위해서다. 리그 1 사무국은 이미 PSG가 첼시와 대회 16강전에 온 힘을 쏟을 수 있도록 낭트전 일정을 조정해준 바 있다. 하지만 랑스 측으로선 쉽게 받아들이기 어려운 요구다. 랑스는 현재 1경기 더 치른 PSG를 1점 차로 추격하며 치열한 우승 경쟁을 펼치고 있기 때문. 만약 랑스가 PSG와 맞대결에서 승리한다면 1997-1998시즌 이후 첫 리그 우승을 넘볼 수 있다. 랑스의 일정도 문제다. 랑스는 "지금 이 시점에서 경기 일정을 변경한다면, 랑스는 15일 동안 경기를 치르지 못한 뒤 3일 간격으로 연속 경기를 소화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된다. 이는 시즌 초에 설정된 일정과도 맞지 않으며, 이러한 추가적인 부담을 문제없이 감당할 수 있는 여건도 아니다"라고 반발했다. 또한 "결국 리그에서 10번째 규모의 예산을 가진 구단이 더 큰 구단들의 요구에 맞춰야 한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 이는 이미 최근 몇 년간 리그 구조가 축소된 상황(리그 1 18개 팀 체제, 리그컵 폐지)에서, 국내 대회의 가치가 점점 뒤로 밀리고 있다는 인상을 준다"라고 PSG 쪽으로 치우치고 있는 리그 사무국의 행보를 지적했다. PSG가 프랑스 축구를 대표하는 클럽인 건 맞다. 카타르 자본을 등에 업고 유럽 최정상급 팀으로 성장했으며 지난 시즌엔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UCL 우승 트로피까지 손에 넣었다. 이강인도 2023년 여름 PSG에 합류한 뒤 리그 2회, 쿠프 드 프랑스 2회 등을 합쳐 무려 9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그러다 보니 PSG의 영향력은 비대해졌고, 다른 팀들 사이에선 리그 사무국 차원에서 PSG에 특혜를 제공하고 있다는 불만이 나오고 있다. 애초에 UCL 같이 유럽 최고 수준 대회에 나가는 팀이 PSG를 제외하면 몇 없기도 하지만, 지나치게 편의를 봐주고 있다는 비판이다. 이번 사안도 같은 맥락이다. 아무리 PSG가 UCL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프랑스 축구의 위상을 드높이는 게 중요하다지만, 랑스가 15일이나 일정을 비우면서까지 희생해야 할 필요는 없다. 랑스전과 리버풀전의 간격이 48시간 이내인 것도 아니다. 랑스 역시 "이 사안은 단순히 한 경기 일정의 문제가 아니다. 리그 자체에 대한 존중의 문제다. 자국 리그가 다른 목표들 뒤로 밀려나는 듯한 상황은 충분히 의문을 제기할 만하다. 우리는 공정성, 명확한 규칙, 그리고 모든 구성원에 대한 존중이라는 원칙을 지키고자 한다. 이는 공정하고 존중받는 프랑스 축구를 위한 기본적인 가치"라고 강조하며 반대 의사를 밝혔다. /[email protected] [사진] 이강인, PSG, 랑스 소셜 미디어. 고성환([email protected])
2026.03.24. 13:03
“솔직히 다른 일을 해볼까 많이 고민했죠. 그런데 링 위에서 상대를 쓰러뜨릴 때보다 더 짜릿한 건 없더라고요. 묵묵히 한 우물만 팠더니 세계 챔피언에 도전할 기회가 찾아왔네요.” 스파링을 마치고 마주한 얼굴은 온통 땀범벅에 상처투성이였지만, 눈빛 만큼은 매서웠다. 굶주린 맹수를 마주하는 느낌이었다. 19승3무3패(10KO)의 전적과 아시아 챔피언 타이틀. 여대생에서 프로복서로 변신한 지 10년 만에 일군 성과다. 24일 인천 서구 소재 한 복싱장에서 여자 프로복싱 간판 신보미레(32·신길권투체육관)를 만났다. 그는 다음달 18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매디슨스퀘어가든에서 WBA(세계복싱협회)·IBF(국제복싱연맹)·WBO(세계복싱기구) 여자 수퍼페더급(58.9㎏) 통합 챔피언 알리시아 바움가드너(32·미국)와 타이틀전(3분 10라운드)을 치른다. 이기면 3대 기구 세계 챔피언 타이틀을 모두 가져온다. 승패를 떠나 무하마드 알리와 조 프레이저의 맞대결 등 역사적인 명승부가 수없이 펼쳐진 유서 깊은 공간에 한국 복서가 오르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남다르다. 이번 대회는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 된다. 바움가드너는 WBA·IBF·WBO·WBC(세계복싱평의회) 등 복싱 4대 기구를 싹쓸이한 수퍼페더급의 절대 강자다. 전적도 16전 15승1패(7KO)로 화려하다. 신보미레는 “타이틀전이 잡힌 올해 초부터 매일 5시간 이상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하고, 바움가드너와 경기를 머릿속에 그리며 잠자리에 든다”고 전했다. 신보미레는 취미로 복싱을 시작했다가 세계적인 강자로 성장한 드라마 속 이야기의 주인공이다. 서울여대 체육학과 2학년이던 지난 2014년 영등포구 신길동의 한 체육관에서 처음 글러브를 꼈다. 가벼운 마음으로 입문했지만, 실력은 무서운 속도로 늘었다. 당시 체육관 관장으로 인연을 맺어 현재까지 지도 중인 윤강준 코치는 “펀치력이 남다른데, 맞는 걸 두려워 않는 배짱도 있었다. ‘챔피언으로 키울 수 있겠다’는 느낌이 왔다”고 첫 만남을 떠올렸다. 윤 코치의 예감은 적중했다. 지난 2016년 프로에 데뷔한 신보미레는 2020년까지 9승3무로 무패 가도를 달렸다. 2022년엔 WBO 아시아퍼시픽 수퍼페더급 챔피언에 올랐다. 링 위에선 승승장구했지만, 바깥의 삶은 녹록지 않았다. 40~80만원 선에 불과한 국내 대회 파이트머니(대전료)로는 생계를 꾸릴 수 없어 아르바이트를 병행했다. 낮엔 글러브를 끼고 밤엔 편의점, 식당, 빵집, 전단지 돌리기 등 각종 아르바이트로 생활비를 벌었다. 2년 전 후원사가 나타났고, 아시아 챔피언에 오른 이후엔 대전료도 5000만원 선으로 올라 비로소 운동에 전념할 수 있게 됐다. 신보미레는 “바움가드너는 한 경기에 수 억원대를 받는다. 해외에선 여자 경기여도 스타 선수 간 대결에 100억원이 넘는 대전료가 책정 된다”면서 “하루 빨리 세계 챔피언 벨트를 가져와 돈도 많이 벌고 한국에 다시 한 번 ‘복싱 붐’을 불러 일으키고 싶다”며 웃었다. 신보미레는 글러브 하나 챙겨 미국이나 호주로 전지훈련 떠나는 걸 즐긴다. 무작정 현지 체육관을 찾아가 최고수와 대결하는 이른바 ‘도장 깨기’로 담과 실력을 키웠다. 지난해 3월 라이트급(61.2㎏급)으로 두 체급을 올려 WBC 챔피언인 캐롤라인 드보아(영국)에 도전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결과는 아쉬운 판정패였지만, 챔피언을 상대로 위력적인 펀치를 쏟아내 복싱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름(보미레)에 빗대 ‘봄(폭탄) 펀쳐’라는 별명도 얻었다. 신보미레는 “KO는 물론, 단 한 번의 다운도 허용한 적 없을 만큼 맷집은 자신 있다”면서 “나만의 폭탄 펀치로 챔피언 벨트를 가져오겠다. 봄에 태어났다는 뜻을 지닌 내 이름처럼 복싱 인생의 봄을 열겠다”며 두 주먹을 불끈 쥐었다. 피주영([email protected])
2026.03.24. 13:00
[OSEN=장우영 기자] 밴드 넥스트의 기타리스트 임창수가 우리 곁을 떠난 지 3년이 흘렀다. 2026년 3월 25일은 밴드 넥스트의 기타리스트 故 임창수의 사망 3주기가 되는 날이다. 고인은 지난 2023년 3월 25일 베트남에서 오토바이 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54세. 당시 베트남넷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임창수는 오토바이를 운전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일어나지 못했다. 임창수의 사망 후 작곡가 겸 교수 강호정은 “랑하는 임창수가 오토바이를 타다 교통사고를 당해 세상을 떠났다”라며 “‘날아라 병아리’ 연주도. 많은 음악가들이 그의 감각을 칭찬할 정도로 좋은 음악가였다”고 고인을 떠올렸다. 기타리스트 타미킴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임창수를 애도했다. 서울예대 실용음악과 출신 임창수는 1994년 발매된 넥스트 2집 ‘The Return of N.EX.T Part 1: The Being’에 참여하며 이름을 알렸다. 임창수가 참여한 이 앨범에는 ‘이중인격자’, ‘The Dreamer’, ‘날아라 병아리’, ‘The Ocean:불멸에 관하여’ 등이 수록됐다. 임창수는 정교하고 화려한 기타 연주로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임창수는 손 부상 등으로 연주를 할 수 없게 된 후에는 사업가로 변신했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6.03.24. 12:49
어바나 샴페인 일리노이대학(UIUC) 농구팀이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최고의 이벤트인 디비전1 남자 농구 대회 '3월의 광란'(March Madness)서 16강(Sweet 16)에 올랐다. 일리노이대는 지난 21일 열린 경기에서 VCU를 76-55로 꺾고 오는 26일 휴스턴대와 8강 진출을 다투게 됐다. 이날 승리의 중심에는 전 NBA 스타 페자 스토야코비치의 아들인 안드레이 스토야코비치(21)가 있었다. 버클리 캘리포니아대서 일리노이대로 옮겨온 스토야코비치는 이날 21점을 올리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일리노이대는 이날 VCU의 야투성공율을 35%로 묶고, 리바운드에서 45-29로 크게 앞섰다. 일리노이대 토미슬라브 이비시치는 더블더블(14득점 11리바운드)을 기록했고, 키튼 와글러도 14점을 보탰다. 경기 초반 VCU는 주전 니크 루이스의 부상으로 흐름이 흔들렸고, 반면 일리노이대는 초반 20-8로 앞선 후 전반 막판 스토야코비치가 연속 9득점을 기록하며 승기를 잡았다. 일리노이대의 16강전 상대는 휴스턴대. 두팀 간의 스위트16 경기는 휴스턴의 홈과 다름 없는 미 프로농구(NBA) 휴스턴 로켓츠의 홈구장인 토요타 센터에서 26일 열리는데 일리노이대로서는 사실상 원정 경기다. 양 팀은 지난 2022년 토너먼트에서 맞붙어 휴스턴이 승리한 바 있다. 한편 지난 주말 32강전이 끝나면서 마치 매드니스 16강은 미시간-앨라바마, 애리조나-아칸사, 휴스턴-일리노이, 듀크-세인트 존스, 미시간스테이트-유콘, 퍼듀-텍사스, 아이오와 스테이트-테네시, 네브라스카-아이오와전으로 결정됐다. 중서부 지역에서는 일리노이대 이외 미시간 스테이트(이스트 3번 시드), 아이오와대(사우스 9번 시드), 네브라스카대(사우스 4번 시드), 퍼듀대(웨스트 2번 시드), 앤아버 미시간대(미드웨스트 1번 시드), 아이오와 스테이트대(미드웨스트 2번 시드) 등이 대거 스위트16에 진출, 강세를 이어갔다. 특히 아이오와대는 지구 1번 시드이자 우승 후보로 꼽히던 플로리다대와의 32강전서 치열한 접전 끝에 경기 막판 터진 3점슛에 힘입어 73-72, 한 점 차의 극적인 승리를 일궈냈다. #시카고 #일리노이대 #대학농구 Kevin Rho 기자일리노이대 진출 샴페인 일리노이대학 일리노이대 이외 반면 일리노이대
2026.03.24. 1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