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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를로트 해트트릭' ATM, 브뤼헤 4-1 제압...합산 스코어 7-4로 UCL 16강 진출

[OSEN=정승우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화력으로 상대를 제압하며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알렉산데르 쇠를로트의 해트트릭이 승부를 갈랐다. 아틀레티코는 25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에스타디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25-202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클루브 브뤼헤를 4-1로 꺾었다. 1차전 3-3 무승부 이후 합계 스코어 7-4로 앞서며 16강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선제골은 전반 23분 나왔다. 얀 오블락 골키퍼의 롱볼을 쇠를로트가 수비와 경합 끝에 잡아냈고,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다만 흐름은 오래가지 않았다. 전반 36분 브뤼헤가 코너킥 상황에서 조엘 오르도녜스의 헤더로 균형을 맞췄다. 전반 막판에는 휴고 베틀레센의 결정적인 헤더를 오블락이 막아내며 승부는 1-1로 이어졌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아틀레티코가 다시 앞섰다. 후반 3분 조니 카르도소가 박스 외곽에서 강력한 발리슛을 꽂아 넣으며 이적 후 첫 골을 기록했다. 흐름을 잡은 아틀레티코는 점차 압박 강도를 높였고, 결국 추가 득점으로 이어졌다. 후반 31분 마르코스 요렌테의 롱패스에서 시작된 역습이 결정적이었다. 아데몰라 루크먼과 앙투안 그리즈만의 연계 이후 쇠를로트가 다시 마무리하며 3-1을 만들었다. 승부에 쐐기를 박은 장면도 그의 발끝에서 나왔다. 후반 42분 마테오 루게리의 크로스를 받아 밀어 넣으며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아틀레티코는 후반전에만 xG 2.32를 기록하며 브뤼헤(1.85)를 앞섰다. 효율적인 결정력이 돋보였다. 전반에는 브뤼헤가 더 많은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었지만, 후반 들어 집중력이 살아난 아틀레티코가 흐름을 완전히 장악했다. 이날 해트트릭을 기록한 쇠를로트는 챔피언스리그 개인 첫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최근 두 경기에서만 5골을 몰아치며 공격의 중심으로 자리 잡는 모습이다. 16강에 오른 아틀레티코는 리버풀 또는 토트넘과 맞붙는다. 아틀레티코는 오는 주말 레알 오비에도 원정 경기를 준비하고, 브뤼헤는 샤를루아 원정 일정에 나선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2026.02.24.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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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국부펀드와 기 싸움 끝? 호날두, 손흥민도 메시도 첼시도 끝.. '알 나스르 헌신' 선언

[OSEN=강필주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1, 알 나스르)의 라스트 댄스는 결국 유럽이나 미국이 아니라 사우디아라비아였다.  영국 '풋볼365'는 24일(한국시간) 유럽 축구 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의 말을 인용, 한때 팀을 이탈하며 불거졌던 구단과의 불화설과 첼시 등 프리미어리그 복귀 루머가 사실상 종료됐다고 전했다.  로마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1월과 2월 초에 일어난 모든 일들은 내가 항상 말씀드렸듯 패닉에 빠지거나 과잉 반응하거나 과장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매체들마다 '크리스티아누가 사우디를 떠날 수 있다,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로 갈 수 있다, 여기 혹은 저기로 갈 수 있다'라고 떠들어대던 그런 상황이 아니다"라고 못박았다. 얼마 전 호날두는 이적 시장을 핑계로 알 나스르 명단에서 제외돼 '태업 논란'까지 일었다. 그 배경에는 구단이나 감독과의 마찰이 아닌, 사우디 국부펀드(PIF)와의 보이지 않는 기 싸움이 있었다.  로마노는 "문제는 단지 1월 재정 관리에 관한 것이었을 뿐이다. 호날두와 경영진, 혹은 감독이나 나머지 사람들 사이의 문제가 아니었다"면서 "사우디의 투자를 통제하는 그룹인 PIF와의 문제였다. 그게 전부"라고 정리했다. 결국 손흥민(34)이 뛰는 LAFC, 리오넬 메시(39)의 인터 마이애미 등 MLS 이적설이나 첼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등 프리미어리그 복귀설은 호날두와 아무런 관련이 없었던 일이었다.  로마노는 "호날두는 알 나스르에서 행복하며, 이제 그가 직접 확인해줬다. '나는 사우디아라비아에 속해 있다. 나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계속하고 있고 싶다' 이것이 지난 주말 호날두가 말한 내용"이라고 강조했다.  또 그는 "호날두는 이 프로젝트에 대한 헌신을 보여주고 있다. 그는 알 나스르에서 역사를 만들겠다고 절대적으로 결심한 상태"라면서 "이 팀은 매우 잘 해나가고 있으며, 이제 호날두의 결정 또한 공개적이고 명확해졌다"고 설명했다.  매체는 호날두의 잔류 선언 뒤에는 냉정한 시장 논리도 숨어 있다고 강조했다. 프리미어리그 수석 스카우트 출신 믹 브라운은 첼시를 비롯한 잉글랜드 구단들의 호날두 영입 가능성에 대해 "사실상 0%"라고 강조했다. 브라운은 "첼시가 이론적으로 비용을 감당할 수는 있겠지만, 41세 선수에게 막대한 이적료와 연봉을 쏟아부을 구단은 없다"며 "호날두가 자유 계약(FA)으로 풀리고 주급을 대폭 삭감하지 않는 한 잉글랜드 복귀는 불가능하다"고 분석했다. /[email protected] 강필주([email protected])

2026.02.24.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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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연, 16kg 감량 후 44kg 뼈말라 되더니 “지방이 빠져서 추운 건지”

[OSEN=강서정 기자]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14kg 감량 후 뼈말라 근황을 전했다.  한혜연은 지난 24일 “지방이 빠져서 추운건지 아님 날이 아직 추운건지. 따뜻할 봄을 맞이하야 미리 부지런히 몸라인도 빌드업중!!!!”이라고 했다.  이와 함께 한혜연은 한 피부과에서 몸매를 관리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한혜연은 배우 한지민 등 유명 스타들의 스타일리스트로 유명세를 탔으며,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다이어트 성공 후 44kg 몸무게를 달성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한혜연 SNS 강서정([email protected])

2026.02.24.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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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늘, 구청 신고논란에 정면대응…식당서 보란 듯 또 노래 “주인이 하는 건 불법 아냐”[Oh!쎈 이슈]

[OSEN=강서정 기자] 그룹 DJ DOC 이하늘이 배우 김규리와 자신이 운영하는 곱창집에서 노래를 불렀다가 구청 단속을 받았는데 보란 듯이 다시 식당에서 노래를 불렀다.  이하늘은 지난 24일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면서 식당이 정상영업 되고 있는 걸 보여줬다. 그는 “2층 주방 공사 새로 시작하고 3월 1일부터 1층 며칠 동안 문 닫고 주방 공사까지 새로 싹 들어간다. 내가 여기서 뭘 해야 하는지 악플러들이 모범답안을 줘서”라고 했다.  이어 “4일동안 문 닫고 꼬투리 잡을까봐 악플러들이 뭘 공격할 지 아니까 주방 싹 밀고 주방 싹 고치고 흠 잡을 수 없을 정도로 깔끔한 대한민국에서 제일 깨끗한 곱창집 만든다”고 밝혔다.  특히 “식당에 음향시스템이 있고 노래하는 건 잘못이 아니다. 식당에서 주인이 노래하는 건 불법이 아니다”며 “이건 불법이 아니다”고 정재용과 손님들 앞에서 노래를 불렀다.  마지막으로 “지켜봐주고 응원해줘서 감사하다. 여러분들이 없으면 내가 뭘 보고 버티겠냐. 여러분들 덕에 내가 싸울 수 있는 거다”고 했다.  앞서 김규리는 최근 자신의 SNS와 유튜브 채널 ‘김규리tv 몹시’를 통해 서울의 한 곱창집에서 구독자들과 정모를 진행했다고 알렸다. 해당 곱창집은 이하늘과 정재용이 공동 운영하는 곳이다. 김규리는 ‘DJ DOC와 함께! 몹시 구독자분들을 만났어요’라는 제목의 영상과 함께, 쇼츠 영상으로 세 사람이 식당에서 **Run To You**를 열창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그러나 이를 본 일부 네티즌들이 “식품위생법 위반”이라며 구청에 신고하면서 논란이 확산됐다. 현행 식품위생법에 따르면 일반음식점은 손님이 노래를 부르거나 춤추도록 허용하는 영업 행위를 해서는 안 되며, 위반 시 영업정지 또는 허가 취소 처분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이하늘의 곱창집 역시 신고 대상이 된 것. 이에 대해 이하늘은 “김규리가 팬클럽 사람들을 대접하고 싶다고 자리를 전부 예약하고 계산했다”며 “팬 서비스 차원에서 ‘오빠 노래 한 곡 해달라’고 해서 불렀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그 장면 하나를 가지고 정치적 성향이 다르다는 이유로 신고가 들어왔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또한 온라인상에 퍼진 ‘영업정지 2개월’ 루머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단 한 차례도 영업정지 등 행정 처분을 받은 적이 없고, 현재 정상 영업 중”이라며 “영업정지 2개월은 명백한 허위 정보”라고 선을 그었다. /[email protected] [사진] 영상 캡처 강서정([email protected])

2026.02.24.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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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km 강타! 그런데 또 첫 안타 실패라니...송성문 4번 타자로 선발 데뷔전도 무안타

[OSEN=조형래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송성문이 강력한 타구를 생산해냈지만 다시 한 번 데뷔 첫 안타 생산에 실패했다. 송성문은 2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메사의 슬로언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 시범경기,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서 4번 3루수로 선발 출장해 2타수 무안타 1볼넷 1삼진의 성적을 기록했다. 올해 샌디에이고와 4년 1500만 달러 계약을 맺고 메이저리그 도전에 나선 송성문은 이날 시범경기에서 처음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23일 시범경기 LA 다저스와의 경기 교체 출장했지만 2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직선타 타구가 유격수 호수비에 걸리면서 첫 안타 신고에 실패했다. 이날 송성문이 상대한 컵스 선발은 일본인 투수 이마나가 쇼타. 4번 타자의 중책을 맡은 송성문은 1회 첫 타석부터 기회를 맞이했다. 1사 1,2루 상황에서 선발 출장 첫 타석을 맞이한 송성문. 이마나가를 상대로 2볼 2스트라이크, 6구 승부를 펼쳤지만 바깥쪽 94.1마일 포심 패스트볼에 헛스윙 하면서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2회초 1사 2,3루의 상황에서는 침착하게 볼넷을 골라냈다. 투수 다니엘 팔렌시아의 제구 난조에 덤벼들지 않고 볼넷으로 걸어나가며 1사 만루 기회를 이어갔다. 하지만 후속타가 터지지 않았다. 4회초 3번째 타석에서도 기회를 아쉽게 놓쳤다. 2사 1,2루 기회에서 빈스 레일리를 상대한 송성문은 초구 96.1마일 낮은 코스의 포심을 공략했다. 100.3마일(161.4km)의 강력한 타구를 생산해냈지만 땅볼이었다. 1루수에게 걸리면서 기회가 이어지지 않았다. 5회말 수비까지 소화한 송성문. 하지만 6회 2사 1,2루에서 맞이한 4번째 타석을 앞두고 대타 호세 미란다로 교체되면서 이날 경기를 마무리 했다. /[email protected] 조형래([email protected])

2026.02.24.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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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우 족집게 과외 효과? 함수호, 눈야구에 장타까지…’후안 소토’라 불릴 만하네 [삼성 캠프]

[OSEN=손찬익 기자] 눈야구면 눈야구, 장타면 장타 그야말로 매력 만점이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5툴 플레이어’ 함수호(외야수)가 지난 24일 한화 이글스와의 연습 경기에서 미친 존재감을 뽐냈다. 이날 삼성은 한화에 5-8로 패했지만 함수호의 활약에 위안을 삼았다.  9번 좌익수로 선발 출장한 함수호는 2회 첫 타석에서 3루수 파울 플라이로 물러났다. 5회 볼넷을 고른 함수호는 7회 1사 1루 찬스에서 박재규를 상대로 우중간을 가르는 3루타를 날렸다. 1루 주자 김성윤은 여유 있게 홈인.  이날 삼성 구단의 자체 중계 해설을 맡은 김선우 MBC 스포츠 플러스 해설위원은 “박진만 감독이 꼭 보고 싶었던 해결사 능력을 함수호가 보여줬다”면서 “아주 좋은 야구를 선보였다. 제구가 살짝 흔들렸는데 단 하나의 실투를 놓치지 않고 공략했다”고 평가했다.  3루에 안착한 함수호는 류지혁의 1,2루간으로 빠지는 안타로 득점을 올렸다. 함수호는 9회 네 번째 타석에서도 볼넷을 골랐다.  함수호는 장차 삼성의 중심 타선을 이끌 재목으로 꼽힌다. 이만수 홈런왕 출신 함수호는 상원고의 간판타자로 활약하며 고교 통산 73경기 타율 3할2푼1리(243타수 78안타) 13홈런 73타점 56득점 19도루 OPS 0.996을 기록했다.  구단 측은 신인 드래프트 직후 “함수호는 차승준과 더불어 올 시즌 최고의 장타력을 보유한 좌타 외야수다. 올해 신인 드래프트에 참가한 고교 선수 가운데 통산 홈런 13개로 최다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며 “선천적으로 타고난 파워를 보유한 전형적인 장타자 유형”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선수단 상견례에서 “구자욱 선배님을 긴장하게 만들겠다”는 당찬 각오를 밝히기도.  함수호는 지난해 1군 무대에서 14타수 3안타 타율 2할1푼4리 1타점 1득점을 남겼다. 퓨처스리그 성적은 85경기 타율 2할6푼4리(261타수 69안타) 5홈런 38타점 37득점 1도루.  시즌 후 일본 미야자키 교육리그에서 3할7푼의 고타율을 찍은 그는 호주리그에서는 150km대 파이어볼러를 상대하며 경험치를 쌓았다. 특히 어릴 적 우상이었던 ‘리빙 레전드’ 최형우에게서 특급 노하우를 전수받으며 한 단계 더 성장했다는 평가.  그는 “(최)형우 선배님과도 이야기를 많이 했는데, 스윙을 할 때 다리가 빨리 떨어지니까 타이밍이 안 맞을 가능성이 높아져서 스윙을 할 때 밸런스를 길게 가져가라고 말씀해주셔서 그 부분을 보완하고 있다”고 했다.  입단 동기 심재훈(내야수)과 하루도 빠짐없이 30분씩 야간 스윙 훈련을 소화 중이다. "올해는 (심)재훈이랑 하루에 30분씩은 꼭 함께 야간 스윙 연습을 하기로 약속했다. 자신감이 좀 붙은 것 같다”. 함수호의 말이다.  올 시즌 목표에 대해 "언제나 1군에 오래 있는 것이 가장 큰 목표다. 외야에 좋은 형들이 워낙 많아서 경쟁력을 가지려면 지금보다 훨씬 더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드리기 위해 준비를 잘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팀 내 특급 유망주로 분류되는 함수호가 올 시즌 1군 무대에서 어떤 파급력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팬들 사이에서 ‘후안 소토’라는 별명이 붙을 만큼 폭발적인 타격 잠재력을 지닌 그가 이제 서서히 존재감을 키워가고 있다. /[email protected] 손찬익([email protected])

2026.02.24.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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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 밀란, 안방서 '북극권' 보되/글림트에 1-2 패배...합산 스코어 2-5 패배로 UCL 탈락

[OSEN=정승우 기자] 인터 밀란이 산 시로에서 충격적인 탈락을 맞았다. 노르웨이 클럽 보되/글림트가 또 한 번의 이변을 완성하며 유럽 무대 역사를 새로 썼다. 인테르는 2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산 시로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보되/글림트에 1-2로 패했다. 1차전 1-3 패배를 뒤집지 못한 인테르는 합계 2-5로 무너지며 조기 탈락을 확정했다. 경기 흐름만 보면 인테르가 주도했다. 점유율 70% 이상을 기록했고 무려 30개의 슈팅을 시도했다. 골문 안으로 향한 슈팅은 7개뿐이었다. 주장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의 공백 속에서 결정력이 크게 떨어진 모습이었다. 전반전은 인테르의 일방적인 공세였다. 페데리코 디마르코의 크로스를 중심으로 측면 공격을 반복했고 마르쿠스 튀랑과 에스포지토가 여러 차례 헤더 기회를 잡았다. 골키퍼 니키타 하이킨가 연속 선방을 펼치면서 균형은 깨지지 않았다. 버티던 보되/글림트는 후반 한 번의 실수로 흐름을 뒤집었다. 후반 13분 마누엘 아칸지의 치명적인 실책을 옌스 페테르 하우게가 놓치지 않았고, 하우게는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합계 스코어 격차를 벌렸다. 산 시로의 분위기가 급격히 가라앉았다. 후반 27분에는 결정타가 나왔다. 하우게의 정확한 크로스를 하콘 에브옌이 받아 넣으며 2-0을 만들었다. 인테르는 막판 알레산드로 바스토니가 만회골을 넣었으나 흐름을 되돌리기엔 늦었다. 인테르는 이날 xG(기대 득점)에서도 2.15로 보되/글림트(1.74)를 앞섰다. 수치와 달리 결과는 정반대였다. 끊임없이 올라온 크로스는 번번이 막혔고, 공중볼 위주의 단조로운 공격 패턴이 상대 수비에 읽혔다. 보되/글림트는 노르웨이 클럽 최초로 챔피언스리그 토너먼트 라운드 진출이라는 성과를 썼다. 1987년 이후 처음으로 유럽 대항전 녹아웃 스테이지를 통과한 노르웨이 팀이라는 기록도 함께 세웠다. 이들은 16강에서 맨체스터 시티 또는 스포르팅 CP와 맞붙는다. 인테르는 이제 세리에A 우승 경쟁에 집중하게 됐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2026.02.24.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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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절? 우리가 생각할 것은 농구 뿐…선수들 부담주지 않았으면” 니콜라스 감독의 당부

[OSEN=진천, 서정환 기자] “선수들에게 부담주지 않았으면 좋겠다.”  니콜라스 마줄스 감독이 이끄는 남자농구대표팀은 오는 26일부터 대만 타이페이와 일본 오키나와에서 개최되는 2026 FIFA 농구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윈도우2를 치른다.  대만전은 농구협회 사상 첫 외국인 감독 니콜라스 감독의 데뷔전으로 큰 관심을 모은다. 오키나와에서 치르는 한일전은 삼일절에 개최돼 절대로 질 수 없는 빅매치가 됐다.  결전을 앞둔 농구대표팀은 20일부터 진천선수촌에 소집돼 훈련에 임했다. 대표팀은 24일 결전지 대만으로 떠났다. 대만전이 끝나면 곧바로 오키나와로 이동해 한일전을 치른 뒤 귀국하는 빡빡한 일정이다.  대표팀이 한창 훈련 중인 진천선수촌을 23일 방문했다. 오전훈련 시작이 아직 한 시간 남았지만 니콜라스 감독은 비디오미팅 준비에 한창이었다. 취재진에게 사전에 고지한 오전 9시 30분에 정확하게 인터뷰가 시작됐고 10시에 칼 같이 끝났다. 스마트한 인상처럼 시간관리도 철저했다.  니콜라스 감독에게 인상적인 것은 모든 것이 선수중심이라는 것이다. 특히 언론에서 삼일절 원정경기에 의미를 부여해 선수들에게 부담을 주는 것을 크게 경계했다. 다음은 니콜라스 감독과 일문일답.  ▲ 선수단에 일부 변화 있었다. 경기 준비는 잘 되고 있는지? 경기중에 조정해야한다. 지난 로스터에는 유기상이 부상당해 없었다. 지금은 유기상이 있다. 대표팀에 있을 자격이 있는 선수다. 어떤 선수는 작은 부상이 있다. 지금은 선수들이 자기 역할을 알아가고 이해하는 과정이다. 책임감도 느낀다. 그게 가장 큰 목표다. 우리가 가고자 하는 방향으로 느리지만 훈련하면서 발전을 하고 있다.  ▲ 하윤기와 이원석이 빠지고 강지훈과 이두원이 합류했다. 김보배까지 빅맨 어린 선수들 세대교체는?  어떻게 될지는 신만 아는 문제다. 부상 때문에 선수단에 변화가 있었다. 지금 선수들이 현 시점에서 최상이라고 생각한다. 최선을 다하고 있다. 훈련때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다. 잘할 거라고 믿는다.  ▲ 대만, 일본에 대한 전력분석은 어느 정도 진행됐나? 윈도우1에서 일본과 대만이 서로 2경기를 했다. 선수 개개인에 대해서 공수에 대해서 좋은 정보를 찾았다. 충분한 이해가 됐다. 대만은 (기존 선수단에서) 4명이 바뀌었다. 전력분석 프로그램을 통해 자국리그를 분석해 새로운 선수 정보를 찾아야 한다. 그 선수들이 뭘 할지 알아야한다.  ▲ 첫 외국인 감독이라 어떤 스타일의 농구를 할지 팬들의 기대가 큰데?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낼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우리 선수들이 장점을 살려 최고의 기량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단기간에 팀 만드는게 쉽지 않다. 팀의 완성도는 몇%인가? 몇몇 선수는 또 바뀌었다. 작은 부상들이 있다. 완전하지 않은 상태다. 오늘과 내일 훈련하면서 전력이 완전체가 될 것이다. 선수들이 뭘 해야할지 알고 역할과 포지션을 알아가고 있다. 스텝 바이 스텝이다.  ▲ 외국인으로 대표팀 감독은 처음인데 경기 중 커뮤니케이션은 큰 문제 없나? 계속 소통하고 이해하려고 한다. 처음부터 잘 이해했다. 통역도 잘해주고 있고 메시지를 잘 전달한다. 언어보다 더 중요한 것은 메세지다. 선수들끼리 소통이 중요하다. 서로 이야기를 많이 하고 자기 역할을 잘 하는 것이다.  ▲ 삼일절에 일본에서 경기를 한다는 것은 한국에게 각별한 의미가 있다. 한일의 과거 역사를 알고 있는지? 지금 우리가 농구팀으로서 생각할 것은 농구다. 대만전과 일본전의 접근방식은 똑같다. 일단 대만전에 집중하고 일본전을 생각할 것이다. 우리가 해야할 준비를 하겠다.  ▲ 마지막으로 언론이나 팬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것은? 딱히 없다. 다만 (언론이) 선수들에게 부담을 주지 않았으면 좋겠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2026.02.24.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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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시환 미국행? 충성심에 한화 남을지도” 美도 경악한 307억 초대형 계약, 왜 ML 도전 가능성 낮게 바라봤나

[OSEN=이후광 기자] 프로야구 역대 최장기이자 최대 규모 계약에 골인한 노시환(한화 이글스). 2026시즌 종료 후 포스팅 시스템을 통한 메이저리그 진출 가능 조항까지 계약서에 추가됐지만, 미국 언론은 그의 한화 잔류 가능성에 힘을 실었다.  한화 이글스는 지난 22일 “팀의 간판타자 노시환과 비FA 다년계약을 체결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계약 조건은 2027시즌부터 2037시즌까지 계약기간 11년에 옵션 포함 총액 307억 원으로, 이는 FA 계약과 비FA 계약을 통틀어 KBO리그 역대 최장기이자 최대 규모 계약이다.  한화는 “노시환이 신인으로 입단해 프랜차이즈 스타로 성장한 과정과 상징성,  KBO리그를 대표하는 거포로서 가치, 아직 20대 중반의 젊은 나이에 향후 발전 가능성이 여전히 열려 있는 점 등을 두루 반영해 대형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노시환에 거액을 안긴 배경을 설명했다.  노시환의 파격 계약은 미국에서도 큰 화제를 모았다. 메이저리그 내 이적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MLB트레이드루머스(MLBTR)’는 노시환의 계약 조건을 상세히 보도하면서 “가장 눈길을 끄는 조항은 2026시즌 종료 후 메이저리그 포스팅 시스템을 통한 빅리그 진출을 타진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주목했다.  한화는 노시환의 초대형 장기 계약을 발표하면서 “2026시즌 종료 후 포스팅을 통해 메이저리그에 진출할 수 있도록 하는 조항을 추가해 선수의 동기부여도 이끌어낼 수 있게 했다. 해외 진출은 메이저리그에 국한하되 포스팅을 통해 복귀 시에도 한화 이글스의 프랜차이즈로 남을 수 있도록 상호 합의하며 계약 조건을 추가했다”라고 덧붙였다.  MLBTR은 “노시환의 경우 이미 2130만 달러(약 307억 원)가 보장된 상황이라 메이저리그 구단이 노시환을 영입하려면 이 금액을 상당히 상회하는 조건을 제시해야 할 것”이라며 “내년 겨울 메이저리그 노사 갈등으로 인한 직장폐쇄 가능성도 변수다. 이런 상황에서는 일부 국제 선수들이 혼란을 피하기 위해 자국 리그에 남는 선택을 할 수도 있다”라고 바라봤다.  매체는 “한화와 시작과 끝을 함께하고 싶다. 팀을 떠난다는 생각을 한 번도 해본 적이 없고, 상상하고 싶지도 않다. 307억 원이라는 금액보다 ‘11년’이라는 숫자가 더 크게 와 닿는다. 동기부여가 되고 자부심을 느낀다. 한화 이글스에 입단해 한 팀에서 오래 뛰는 것은 큰 자랑이자 꿈이었다”라는 노시환의 인터뷰를 인용해 “노시환이 이글스에 대한 충성심으로 포스팅 조항을 행사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라고 노시환의 한화 잔류를 점치기도 했다.  MLBTR은 계속해서 “노시환의 계약은 메이저리그 팬들에 단순한 참고 사항에 그칠 수도 있다. 그가 한화에서 커리어를 마친다면 더욱 그렇다”라며 “이번 계약은 KBO, NPB 구단들이 핵심 선수의 해외 유출을 막기 위해 활용되는 선례가 될 가능성도 있다. 구단이 구체적인 장기 계약을 선제시, 선수는 메이저리그 구단과 협상할 때 명확한 기준점을 갖게 된다”라고 짚었다.  2000년생인 노시환의 가장 큰 매력으로는 나이가 언급됐다. 매체는 “노시환의 포스팅이 이뤄질 경우 만 26세 나이로 메이저리그 시장에 나오게 된다. 젊은 나이가 한화와 장기 계약 배경 중 하나로 보이며, 관심을 가진 메이저리그 구단들에게도 매력적인 요소가 될 수 있다”라고 전망했다.  노시환은 포스팅 조항과 관련해 "선수라면 누구나 세계 최고의 무대에서 뛰는 게 꿈이라고 생각하는데 감사하게도 구단에서 허락을 해주셔서 그런 계약 조항을 넣게 됐다. 정말 감사한 마음이다. 한국에서 정말 최고의 선수가 됐을 때, 그때 한번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 그렇게 계약을 하게 됐다"라고 속내를 밝혔다. /[email protected] 이후광([email protected])

2026.02.2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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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급1천5백만원→10분에 수억대 매출..세상 이렇게 돌아가는게 맞아? 현타오는 '그.사.세' [핫피플]

[OSEN=김수형 기자]방송인 안선영의 홈쇼핑 출연료 발언이 재조명되는 가운데, 인플루언서 홍영기의 수억 원대 매출 소식까지 이어지며 연예인과 유명인들의 커머스 시장의 ‘억 단위 숫자’가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안선영은 최근 유튜브를 통해 “라이브 홈쇼핑 60분 기준 출연료가 약 1500만 원”이라며 “20년 방송 경력이 쌓인 결과”라고 밝힌 바 있다. 이후 직접 회사를 창업해 3년 만에 매출 30억 원을 달성하고 사옥을 세운 사실까지 알려지며 ‘자수성가형 방송인 CEO’의 대표 사례로 언급된다. 여기에 24일인 어제, 홍영기의 매출 기록도 더해졌다. 그는 화장품 론칭 당일 10분 만에 1억6000만 원, 하루 누적 4억 원이 넘는 매출을 인증하며 완판 행진을 알리며 화제가 된 것. 아무래도 팬덤 기반의 구매력과 개인 브랜드 파워가 결합된 결과라는 분석이 나올 정도로 과거 '얼짱시대'로 알려졌던 만큼 그대로 매출에 영향이 이어진 것 아니냐는 반응이다. 이처럼 연예인·인플루언서의 홈쇼핑 및 커머스 시장이 고속 성장하면서 긍정적인 평가도 뒤따른다. 오랜 방송 경력에서 쌓은 신뢰도, 말솜씨, 팬층이 매출로 이어지는 ‘퍼스널 브랜딩의 성공 사례’라는 시선이다. 하지만 한편에서는 씁쓸한 반응도 적지 않다. 경기 침체 속 자영업자들이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과 비교되며 “같은 소비 시장인데 온도 차가 크다”, “억 단위 매출 이야기가 남의 나라 같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실제로 온라인 커뮤니티와 댓글에는 “하루 수억 매출이라는 말에 현실 타격이 온다”, “세상 이렇게 돌아가는게 맞나, 장사하는 사람들은 버티기도 힘든데 격차가 너무 크다”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연예인 커머스의 성공이 개인의 노력과 브랜드 전략의 결과라는 점은 분명하지만, 동시에 체감 경기와의 간극이 크게 느껴지는 것도 사실이다. 화려한 숫자가 화제가 될수록 대중의 상대적 박탈감과 시장 양극화에 대한 고민도 함께 드러나는 분위기가 씁쓸함을 안긴다. 흔히 '그.사.세'. 그들만 사는 세상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다. /[email protected] [사진] SNS 김수형([email protected])

2026.02.24.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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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늘·정재웅→김규리도 악플러에 칼 빼들었다..'강경대응' 시사 [핫피플]

[OSEN=김수형 기자] DJ DOC 이하늘·정재용이 운영하는 ‘형제곱창’의 영업정지설이 허위로 확인된 가운데, 배우 김규리 역시 관련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히며 강경 대응 방침을 시사했다. 앞서 온라인상에서는 해당 매장이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다는 내용이 확산됐지만, DJ DOC 측은 “단 한 차례도 영업정지 등 행정 처분을 받은 사실이 없으며 현재 정상 영업 중”이라며 명백한 허위 정보라고 선을 그었다. 최근 일부 렉카성 유튜브 채널 및 온라인 커뮤니티 등 허위 사실이 무분별하게 확산되고 있는 상화에 대해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에 대해 법적 대응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런 상황에서 김규리도 직접 사실관계 확인에 나섰다. 그는 같은 날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입장을 전했다. 특히 김규리는 “기사 내용을 보고 놀라 확인한 결과 해당 업장은 현재 정상적으로 영업 중”이라며 잘못된 정보가 퍼진 점을 짚었다. 또 “더욱 즐거운 분위기를 위해 노래 한 곡 부탁한 일이 이런 소란을 만든 것 같아 ‘형제곱창’ 대표님들께 죄송한 마음”이라며 업주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 “다음부터 더욱 유의하겠다”는 입장도 덧붙였다. 특히 악성 댓글과 인신공격에 대해서는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 김규리는 “업체 측에서 고소를 진행할 예정이며 제 채널에 들어와 악플을 남기시는 분들까지 자료를 넘겨드릴 예정임을 미리 알려드린다”고 밝혀 법적 대응 가능성을 시사했다. 해당 논란은 김규리가 개인 채널 정모 자리에서 DJ DOC와 함께 노래를 부른 장면이 온라인에 퍼지며 촉발됐다. 일부 네티즌이 이를 문제 삼아 민원을 제기했고, 이 과정에서 영업정지설까지 번진 것으로 전해졌다. 김규리는 “자영업자 대표님들을 응원한다”며 소상공인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DJ DOC 측에 이어 김규리까지 허위 정보에 대한 강경 대응을 예고하면서, 논란은 사실관계 확인과 법적 공방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SNS' 김수형([email protected])

2026.02.24.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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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직 경찰에 '칼빵'이라니...'운명전쟁49' 고인모독, 경찰청까지 법적대응 [Oh!쎈 이슈]

[OSEN=연휘선 기자] '운명전쟁49'가 순직 경찰관을 대상으로 '칼빵'이라는 모욕적인 단어를 사용해 경찰청으로부터 법적대응을 당할 처지다. 순직 소방관 고인모독에 이어 잇따른 고인모독 논란이 비판을 키우고 있다.  최근 디즈니+ 오리지널 예능 '운명전쟁'을 향한 여론이 계속해서 들끓고 있다. '운명전쟁49'는 49인의 운명술사들이 모여 여러 미션을 통해 자신의 운명을 시험하는 신들린 서바이벌을 펼치는 예능으로, 지난 11일 첫 공개됐다. 이 가운데 일부 에피소드에서 망자의 사인을 점술로 추측하는 미션이 등장한 가운데 순직 소방관, 경찰관 등의 사인 추측 과정에서 고인을 모독했다는 비판을 받는 여파다.  가장 먼저 논란이 된건 지난 2001년 서울 홍제동 화재현장에서 시민을 구조하다 순직한 고(故) 김철홍 소방교의 사인을 다룬 것이다. 이 과정에서 고인의 얼굴과 생년월일 등 개인정보가 공개됐고, 유족들에게 사전 공지된 것과 달리 자극적인 표현이 주로 등장해 유가족들의 반발까지 야기했다. 결국 '운명전쟁49' 제작진은 지난 22일 1차 사과문을 내며 공식적으로 사과를 표명했다. 당시 '운명전쟁49' 제작진은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헌신하다 유명을 달리하신 김철홍 소방교님의 희생과 신념에 깊은 존경을 표하며, 유가족께도 진심 어린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운명전쟁49'는 사람의 운명을 읽을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했다. 프로그램 취지 상 여러 삶과 죽음이 소개될 것이었기에, 의미 있고 숭고한 사연을 되새기는 계기로 삼고 싶었다. 이것이 김 소방교님의 이야기를 택한 이유"라고 설명했다.  이어 "촬영에 앞서 유가족께 본 프로그램이 점술가들이 출연하는 서바이벌 형식의 프로그램이며, 사주를 통해 고인의 운명을 조명하는 내용이라는 점을 설명드리고 가족분의 서면 동의를 받아 초상, 성명, 생년월일시를 사용했다. 촬영 현장에서는 고인을 기리는 묵념의 시간을 갖고 명복을 빌었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유가족 및 친지들 가운데 사전 동의 과정에 대해, 방송 이후에야 전달받은 분이 있으시다는 것을 뒤늦게 알게 됐다"라며 '운명전쟁49' 제작진은 "계속해서 설명해 드리고 오해도 풀어드리겠다. 많은 분의 지적 또한 겸허히 받아들이고, 시청자와 당사자 모두의 이해와 공감을 얻도록 노력하겠다. 상처 입으신 유가족과 동료 소방관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문제는 해당 논란이 채 진화되기도 전에, 같은 회차에서 순직 경찰관 모독까지 논란이 된 것이다. 고(故) 이재현 경장의 사망 경위를 다루는 과정에서 출연자가 범죄 은어인 '칼빵'이라는 표현을 사용하자, 진행자인 전현무가 이를 그대로 언급하고 고정 패널인 신동이 동조한 것이다.  이로 인해 전국경찰직장협의회마저 "순직 공무원의 희생을 저속한 은어로 비하했다"며 공개 사과와 자숙, 문제 회차 삭제 등을 요구했다. 심지어 경찰청까지 나서 순직한 고인의 유가족들을 대신해 방송 분량 삭제나 공식적인 사과 등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전현무가 먼저 소속사 SM C&C를 통해 "고인과 유가족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 더 신중했어야 했다"며 사과했다. 뒤늦게 '운명전쟁49' 제작진 또한 24일 2차 사과문을 발표하며 "방송에 등장한 순직하신 분들을 추모하며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 프로그램상 무속인 출연자가 고인을 모르는 상태에서 점사를 보던 중 부적절한 언어와 묘사가 등장한 부분에 대해서 순직하신 분들, 상처를 받으셨을 유가족분들, 동료분들 그리고 이 사안으로 심려를 끼쳐드린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라고 추가 사과했다.  특히 제작진은 "유가족분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사전에 마음을 헤아리지 못했던 부분에 대해 사죄드리고,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향후 방송 제작 전반에 보다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며, 내부 검토 및 제작 프로세스를 강화해 나가겠다. 다시 한 번 깊이 사과드린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그러나 여전히 '운명전쟁49'를 향한 비판은 뜨거운 상황. 방송의 행방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 [email protected] [사진] 디즈니+ 제공, OSEN DB. 연휘선([email protected])

2026.02.24.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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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맨파’ 영제이, 미성년자 의혹 딛고 13연하♥과 결혼…연예인급 미모 아내

[OSEN=강서정 기자] 저스트절크 리더 영제이가 미성년 교제 의혹을 딛고 13살 연하 아내와 결혼식을 올렸다.  영제이는 지난 23일 “안녕하세요. JUST JERK 리더 영제이 입니다. 오늘은 제 생일이면서 동시에 저희가 결혼을하게 되었습니다. 세상에 태어난 날에 새롭게 시작하는 날이되었고 많은 하객분들이 찾아와주시고 축하해 주신덕분에 저희는 행복하게 결혼을 하게되었습니다”고 전했다.  이어 “힘든일이 생긴지 벌써 2년이라는 시간이 흘렀고 저와 제 아내는 2년동안 많은 눈물을 흘리고 긴 시간속에서 서로에게 의지하고 사랑하며 서로의 마음속 깊이 단단하게 자리했습니다”라며 “그런 아내를 위해 준비한 결혼식이 여러분들 덕분에 너무나 행복하게 축복받으면서 마무리할수 있었습니다”고 밝혔다.  또한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찾아와주신 모든분들께 시간이 걸리겠지만 한분한분 인사드리겠습니다”며 “앞으로도 천천히 하나씩 팬분들과 동료분들 그리고 선배님들과 제자분들께 멋진 모습과 성실한 모습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이 결혼을 위해 애써주시고 최선을 다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저희를 위해 축복해 주시고 응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고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영제이의 아내는 과거 저스트절크에서 함께 활동했던 댄서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리더와 크루원으로 인연을 맺었고, 이후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에 이른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이들의 교제 사실이 알려졌을 당시, 예비신부가 미성년자였던 시절부터 관계를 맺은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며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이에 대해 영제이는 “여자친구가 성인이 된 뒤 교제를 시작했다”며 “나이 차이를 고려해 여자친구 부모님께 허락을 구한 뒤 교제했다”고 해명했다. 그는 또 “저희의 만남으로 팀을 사랑해주신 분들께 혼란을 드려 죄송하다”고 사과의 뜻을 밝히기도 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영제이 SNS 강서정([email protected])

2026.02.24.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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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유선, ♥판사랑 결혼..억울할 만하네 “궤짝에 돈 가져오냐 물어”(동상이몽2)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임혜영 기자] 배우 윤유선이 판사 아내로 들었던 황당한 말을 언급했다. 2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배우 윤유선과 판사 출신 남편 이성호 부부의 은혼 여행기가 공개되었다. 우여곡절 끝에 숙소에 도착한 두 사람은 칠흑 같은 어둠 속 외출에 나서 별을 관찰했다. 이후 실내화를 갈아 신고 공용 쉼터 겸 식당을 찾았다. 따뜻한 일본 가정식 한 상을 받은 두 사람은 조곤조곤 대화를 하며 행복한 식사를 즐겼다. 윤유선은 “처음에 결혼했을 때는 ‘사과 궤짝에 돈을 가져서 오지?’ 하더라. 세상 받을 것도 없고 줄 것도 없어서 너무 웃겼다. 사과 한 알도 안 들어온다”라고 말하며 판사 아내로서 받았던 황당한 오해를 언급했다. 이에 이성호는 “그런 사람 한 번도 없었다”라고 말했다. 윤유선은 과거 남편이 받아온 의문의 봉투를 보고 놀랐던 기억을 떠올렸다. 놀란 마음에 열어 본 봉투에는 만 원짜리 세 장이 들어 있었다고. 윤유선은 “처음엔 너무 놀랐다. 이 사람이 어디서 받았나. (알고 보니) 법원에서 추석 선물로 직원들 3만 원씩 받았던 것이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이성호는 범법 행위를 저지른 적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을 받고 “부부 사이에서는 법이 좀 다른 건지 가끔 인상 쓰고 싸우다가.. 이렇게까지 막말하면서 싸우는 건 서로밖에 없을 것이라고 했다. 오디오, 비디오가 남았으면 징역 몇 년은 살아야 한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임혜영([email protected])

2026.02.24.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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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또또 안타! 이정후 3G 연속안타...스프링캠프 타격감 미쳤다, WBC도 청신호

[OSEN=조형래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3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갔다. 이정후는 2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템피의 디아블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 시범경기, LA 에인절스와의 경기에 1번 중견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하고 이날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결과적으로 이정후는 이날 3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면서 스프링캠프 시범경기 타율을 3할3푼3리를 유지했다. 이날은 지난해까지 포지션이었던 중견수로 선발 출장했다.  샌프란스시코는 이정후(중견수) 제러드 올리비아(우익수) 헬리엇 라모스(좌익수) 패트릭 베일리(포수) 헤라르 엔카나시온(1루수) 제이크 홀튼(지명타자) 네이트 퍼만(2루수) 크리스티안 코스(유격수) 케이시 슈미트(3루수)가 이날 샌프란시스코의 선발 라인업이었다. 선발 투수는 에이스 로건 웹이 나섰다. 리드오프로 나선 이정후는 1회 첫 타석에서는 1볼에서 2구째 97.4마일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쳤지만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하지만 2회 2사 1,3루 기회에서 맞이한 두 번째 타석에서는 좌전 적시타를 때려내면서 타점을 기록했다. 2볼 1스트라이크에서 4구째 91.6마일 한가운데 포심을 받아쳐 안타를 생산해냈다. 하지만 이정후는 2루에서 아웃되며 이닝이 종료됐다. 5회초 선두타자로 나서서는 2스트라이크에 먼저 몰렸고 1루수 땅볼에 그쳤다. 이후 6회말 수비 때 드류 길버트와 교체되며 이날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이정후의 시범경기는 현재까지 순탄하게 이어지고 있다. /[email protected] 조형래([email protected])

2026.02.24.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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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휴민트' 무술감독, '액션' 박정민에 반한 이유 "유연하고 정교해" (인터뷰②)

[OSEN=유수연 기자] '휴민트' 이원행 무술감독이 배우 박정민의 액션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영화 ‘휴민트’(감독 류승완, 제공/배급 NEW, 제작 외유내강)는 비밀도 진실도 차가운 얼음 바다에 수장되는 블라디보스토크를 배경으로,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이들이 격돌하는 이야기다. 조인성과 박정민이 만들어내는 감정의 교차가 ‘첩보 액션’의 외피에 사람 이야기를 덧대 호평을 받은 가운데, 이원행 무술감독이 배우 박정민의 첫 등장 액션 장면부터 그의 연기 비하인드에 대해 전했다. 이원행 감독은 "박정민 배우의 첫 등장은 물리적인 강도보다 긴장감과 분위기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화려한 동작이 아니더라도 장면의 무게감과 리듬만으로 캐릭터의 존재감을 각인시키고자 했으며, 액션의 강도뿐 아니라 전체적인 흐름과 정서를 조화롭게 고려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현장에서 미세한 속도감과 호흡을 조율하는 과정이 반복되었는데, 그때마다 보여준 박정민 배우의 높은 집중력과 철저한 준비 자세가 특히 인상적이었다"라고 전했다. 특히 이 감독은 넷플릭스 영화 '전,란'에 이어 박정민과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된 바. 무술감독의 시선에서의 박정민에 대해 "이전 작업에 이어 다시 호흡을 맞추게 되어 반가운 마음이 컸다. 이번 현장을 통해 박정민 배우가 액션을 해석하고 구현하는 방식이 더욱 유연하고 정교해졌음을 느꼈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전작이 정제된 검술 중심의 움직임을 보여줬다면 이번 작품에서는 거칠고 현실적인 톤의 총기 및 수기 액션을 자연스럽게 소화했다. 기술적 숙련도를 넘어 인물의 감정과 서사의 맥락까지 고민하는 배우라는 점이 큰 강점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칭찬했다. 더불어 '휴민트' 속에 녹여낸 '비장의 액션 시퀀스 포인트'에 대해서도 전했다. 이 감독은 "'휴민트'의 모든 액션은 철저하게 공간의 특성과 궤를 함께하도록 설계했다. 먼저 오프닝에 등장하는 동남아 액션 시퀀스의 경우, 좁고 제한적인 실내 구조를 최대한 활용하고자 했다. 부서지기 쉬운 발사목으로 만든 특수 가구와 세면대 등을 세팅해 배우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면서도, 스크린에 담기는 액션의 파괴력은 극대화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대미를 장식하는 폐쇄 공항의 경우 실내와 야외 액션의 특색을 명확하게 구분 지었다. 내부는 좁은 공간이 주는 '압박과 긴장감'을, 외부는 탁 트인 공간에서의 '거리와 속도, 그리고 리듬감'에 초점을 맞췄다. 극장의 큰 스크린으로 영화를 보시면 이 확연한 공간의 차이와 타격감을 제대로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사진] NEW 제공 유수연([email protected])

2026.02.24.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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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휴민트' 조인성, 유려한 액션의 비밀..무술감독 "끊임없는 고민 있었다" (인터뷰①)

[OSEN=유수연 기자] 영화 '휴민트'의 이원행 무술감독이 배우 조인성의 액션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영화 ‘휴민트’(감독 류승완, 제공/배급 NEW, 제작 외유내강)는 비밀도 진실도 차가운 얼음 바다에 수장되는 블라디보스토크를 배경으로,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이들이 격돌하는 이야기다. 조인성과 박정민이 만들어내는 감정의 교차가 ‘첩보 액션’의 외피에 사람 이야기를 덧대 호평을 받은 가운데, 현재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누적관객수 160만 명을 넘어서 200만을 향해 순항 중이다. 특히 총기 액션과 맨몸 격투, 추격 시퀀스 등 완성도 높은 액션신을 선보인 가운데, OSEN 과의 인터뷰에서 이원행 무술감독이 '휴민트' 속에 녹여낸 액션 시퀀스 포인트에 대해 전했다. 이 감독은 "액션을 설계할 때 ‘동작의 멋’보다 ‘감정의 필연성’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다. 기술적으로 화려한 움직임보다는 망설임이나 균형이 무너지는 순간, 숨이 차오르는 리듬 등을 의도적으로 남겨 완벽한 액션이 아니라 살아남기 위해 치는 몸부림에 가까운 느낌을 주려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누군가를 구해야 하는 장면에서는 공격보다 방어와 돌파, 그리고 버티는 동작을 구성해 관객이 타격감을 느끼는 동시에 인물의 절박감을 체감하기를 바랐다"라고 전했다. 세련됨 속에 현실성이 공존했던 조인성 배우의 액션에 대한 이야기도 전했다. 이 감독은 "조인성 배우는 기본적인 신체 밸런스와 움직임의 안정성이 매우 뛰어난 배우"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풍부한 액션 경험 덕분에 동작 이해도가 매우 빠르고 현장 적응력 또한 뛰어나다. 무엇보다 액션을 단순한 기술 수행이 아닌 감정 표현의 연장선으로 대하는 태도가 인상적"이라며 "이처럼 조인성 배우는 끊임없는 고민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장면의 설득력을 높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해주었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mail protected] [사진] NEW 제공 유수연([email protected])

2026.02.24.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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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종혁, 바텐더 출신이었다 “장재호와 7년 동거..전 남자친구냐고 물어”(틈만나면)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임혜영 기자] 주종혁이 배우가 된 계기를 밝혔다. 24일 방송된 SBS ‘틈만 나면,’에는 배우 라미란, 주종혁이 출연했다. 주종혁은 “어렸을 때 필리핀에 있다가 뉴질랜드로 갔다”라고 말한 후 호텔 경영을 전공, 바텐더를 직업으로 삼았다고 말했다. 그는 어떻게 배우가 됐냐는 질문을 받고 “MBC가 이전하면서 홍보 영상을 찍는데 단역으로 2주 동안 했다. 그거 하고 재밌어서. 같이 아르바이트를 하던 형한테 연기를 하고 싶다고 했더니 같이 살자더라”라고 답했다. 이어 “그 형이랑 같이 7년을 살았다. 그 형이 장재호라는 배우다. 공민정이랑 결혼한. 제가 축사를 했다. 전주가 나오는데 제가 눈물이 나와서 오열을 했다. 사람들이 전 남자친구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라미란도 “남의 결혼식장 가면 눈물이 난다”라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사진] SBS ‘틈만 나면,’ 임혜영([email protected])

2026.02.24.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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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혐의’ 이강인 동료, 결국 법정으로…PSG는 지지·선수는 결백 주장

[OSEN=이인환 기자] 경기장 밖 변수다. 아슈라프 하키미(28·파리 생제르맹)이 성폭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영국 BBC는 24일(한국시간) 2023년 한 여성이 하키미에게 강간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경찰에 신고했고, 낭테르 검찰청이 수사를 진행해 왔다고 보도했다. 초기에는 신고 단계로 알려졌으나, 수사 과정에서 고소장이 접수된 것으로 전해졌다. 재판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PSG는 당시 “구단은 혐의를 부인하는 선수를 지지하며 사법 시스템을 신뢰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하키미 역시 결백을 주장하고 있다. 하키미는 SNS를 통해 “고소장 접수만으로 재판에 서는 현실은 무고한 이들과 진짜 피해자 모두에게 부당하다”며 “진실이 드러날 재판을 차분히 기다리겠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알려진 내용은 제한적이다. 두 사람이 교류하던 중 하키미의 자택에서 사건이 발생했다는 것이 핵심 쟁점이다. 여성은 피해를 주장하고 있고, 하키미는 오히려 공갈 피해를 당했다고 맞서고 있다. 진술과 증거를 둘러싼 법정 공방이 불가피하다. 스페인 마드리드 출신인 하키미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프로에 데뷔해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인터 밀란을 거쳐 2021년 PSG에 합류했다. 리그1 4연패와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에 기여했고, 국제축구연맹(FIFA) 베스트11과 국제프로선수협회(FIFPro) 월드 베스트11에도 이름을 올렸다. 모로코 대표로 90경기 이상을 소화했고 2026 북중미 월드컵 출전을 앞두고 있다. 관건은 시점이다. 수사 및 재판 속도에 따라 월드컵 이전 판결이 나올지는 불투명하다. 다만 유죄 판단이 내려질 경우 선수 생활 지속은 쉽지 않다. 하키미는 26일 파르크 데 프랑스에서 열릴 AS모나코와의 유럽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 명단에 포함됐다. 재판 사실이 공개된 상황에서 그라운드에 설지 여부도 주목된다.  /[email protected] 이인환([email protected])

2026.02.24. 14:43

‘WBC 4강+준우승+베스트 3루수’ 꽃감독, 김도영 활약 자신했다 “8강 가면 당연히 도영이가 베스트9” [오!쎈 오키나와]

[OSEN=오키나와, 길준영 기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이범호 감독이 2026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국가대표로 선발된 김도영과 대표팀을 응원했다.  이범호 감독은 24일 일본 오키나와현 가데나 구장에서 열린 한국 대표팀과의 연습경기 전 인터뷰에서 “류지현 감독님이 (김)도영이를 굉장히 신경써주시고 계시다. 출루하면 대주자로 교체도 해주시고 수비도 컨디션을 맞출 수 있게 준비를 해주셨다. 도영이도 준비를 잘했으니까 걱정하지 마시고 쓰셔도 될 것 같다고 말씀드렸다”고 말했다.  김도영은 지난 시즌 햄스트링 부상을 세 차례 당하면서 30경기 출장에 그쳤다. 부상으로 인해 시즌을 일찍 마친 만큼 부상 관리를 위해 세심한 관리를 하고 있다. 장타성 안타를 치고도 일부러 속도를 줄이며 무리하게 2루까지 가지 않는 모습도 보였다.  이범호 감독은 “도영이가 그동안 뛰면서 부상을 당한게 아니라 감속을 하면서 부상을 당했다. 그래서 그 부분 준비를 상당히 많이 했다. 비시즌 기간에도 신경써서 훈련을 했고 캠프에 들어오기 전에도 준비를 열심히 했다. 그래서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며 김도영에게 믿음을 보냈다.  한국은 최근 WBC에서 부진한 성적이 계속되고 있다. 2006년 4강 진출, 2009년 준우승 이후 3개 대회(2013년, 2017년, 2023년) 연속 본선 토너먼트 진출에 실패했다. 이범호 감독은 현역 시절 WBC 4강과 준우승을 모두 경험했고 2009년 대회에서는 올-월드 팀에서 3루수 부문에 선정되기도 했다.  “원래 조별리그가 가장 어렵다”고 말한 이범호 감독은 “1라운드를 통과하면 본선이 더 쉬웠던 것 같다. 일본에서 일본과 대만을 상대할 때가 체력적으로 더 힘들었다. 일단 통과를 하면 쉬우니까 조별리그에서 운이 잘 따랐으면 좋겠다. 우리가 WBC에서 좋은 성적을 낸 1회, 2회 대회 모두 불안하게 시작했는데 결과가 좋았다. 이제는 되겠다 했을 때 오히려 성적이 안났고 불안하다고 할 때 성적이 났기 때문에 올해는 잘 할 것 같다. 또 류지현 감독님이 굉장히 스마트하신 분이다. 준비를 철저히 하셨기 때문에 잘할거다”라며 대표팀의 선전을 자신했다.  대표팀에서 뛰고 있는 김도영은 미디어 감독 인터뷰를 마친 이범호 감독을 찾아와 인사를 했다. 이범호 감독은 “빨리 유니폼을 갈아 입어라”라고 농담을 하면서 “네가 없는 1년이 참 힘들었다. 올해는 2024년처럼 행복하게 해주길 바란다”며 웃었다. 이어서 “내일 내 차를 보내줄테니 꼭 팀에 와서 관리를 받아라”라고 당부했다.  이범호 감독과 이야기를 나눈 김도영은 이범호 감독이 2009년 WBC 베스트 3루수에 선정됐다는 말에 깜짝 놀랐다. 이범호 감독은 “내가 (김)태균이와 함께 홈런 1등이었다. 3개를 쳤나 그랬을 것이다”라고 말했고 김도영은 이범호 감독이 WBC에서 홈런 3개를 쳤다는 말에 또 한 번 놀랐다.  “본선에 올라가면 베스트9도 자연스럽게 따라온다”고 말한 이범호 감독은 “도영이는 나보다 가진게 뛰어난 선수이기 때문에 본선 토너먼트까지 가면 베스트9은 따놓은 당상이다. 도영이 뿐만 아니라 국가대표로 뛰고 잇는 선수들이 베스트9이 되기를 멀리서 응원하겠다”며 김도영을 비롯한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했다.  이범호 감독은 “조별리그를 통과하고 본선 진출해서 전세기를 타고 미국 야구를 경험하고 오는게 젊은 선수들에게 큰 경험이 된다”면서 “전세기가 정말 좋다. 호텔도 정말 좋은 곳에서 지낸다. 내가 갔을 때는 100년 역사를 자랑하는 호텔에 있었다. 알버트 푸홀스와 같은 엘레베이터를 타기도 했다”며 WBC 추억을 이야기했다. /[email protected] 길준영([email protected])

2026.02.24.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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