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선미경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가 갑질 등 여러 의혹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전 매니저와 행사비 횡령을 두고 갈등을 빚고 있다. 19일 한 매체는 박나래의 솟속사 앤파크로 지급돼야 할 L사의 행사비 3000만 원이 전 매니저 A씨가 대표로 있는 법인 YYAC 계좌로 송금된 사실이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YYAC는 2015년 8월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목적으로 설립된 법인으로, 앤파크와는 별개의 회사다. 박나래 측은 이에 대해서 “당시 A씨로부터 어떤 보고도 받은 적 없다. 뒤늦게 박나래가 직접 L사와 소통하면서 전말을 알게 됐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7월 17일 계약서 작성을 위해 사업자등록증과 통장 사본을 보내달라는 L사 담당자에게 개인 법인인 YYAC의 사업자등록증과 통장 사본을 전달했다. 이후 L사 측은 A씨의 요청에 따라 YYAC 계좌로 행사비 3000만 원을 송금했다. 보도 후 A씨는 언론 인터뷰를 통해 즉시 반박했다. A씨는 일간스포츠에 “행사비를 YYAC로 받은 것은 박나래와 이미 상의한 후 진행한 건”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모든 입출금과 이체, 계약서, 광고, 행사 등 박나래의 컴펌 하에 진행된다는 입장이다. 그러면서 A씨는 해당 건에 대해 이미 지난달 20일 경찰 조사를 받을 때 답변했던 내용이라고 밝혔다. A씨에 따르면 YYAC는 2015년에 만들었으며, 박나래 역시 A씨의 법인이 있는 것을 알고 있다. 다만 A씨는 행사비를 왜 YYAC 계좌로 지급받았는 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고, “횡령은 절대 아니”라고 반박했다. /[email protected] [사진]OSEN DB.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1.19. 13:22
[OSEN=한용섭 기자]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김하성 수술 소식이 전해진 다음날, 애틀랜타는 재빨리 대체자를 영입했다. MLB트레이드루머스는 20일(이하 한국시간) “애틀랜타는 20일 유틸리티 플레이어 호르헤 마테오와 1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고 전했다. 중남미 소식통인 프랜시스 로메로 기자는 “테오는 100만 달러의 보장 금액을 받는다”고 전했다. 애틀랜타는 지난 주 호세 수아레스를 웨이버 공시했고,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그를 영입하면서 40인 로스터 한 자리가 비었다. 마테오를 영입하면서 40인 로스터를 채웠다. 애틀랜타는 19일 김하성이 한국에서 빙판길에서 넘어지면서 오른손 중지 힘줄이 파열됐고, 수술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4~5개월 결장이 예상돼 전반기 대부분을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 애틀랜타는 김하성의 부상 발표 다음날 곧바로 대체 선수를 영입했다. 애틀랜타의 올 시즌 구상은 김하성이 주전 유격수, 마우리시오 두본을 여러 포지션을 소화하는 벤치 멤버로 영입했다. MLB트레이드루머스는 “김하성의 부상으로 두본이 갑자기 주전 유격수로 올라섰는데, 이는 그에게 다소 무리가 될 수 있다. 두본은 커리어에서 유격수로 107경기 721이닝을 소화했지만, 지난해 33경기 출전이 시즌 최고 기록이다”라고 지적했다. 두본을 백업하는 자원도 부족하다. 매체는 “나초 알바레즈 주니어는 로스터에 포함되어 있고 마이너리그에서 유격수 경험이 있지만, 애틀랜타는 지난해 그를 2루와 3루에 기용했다. 메이저리그 데뷔 후 타격 성적은 그다지 좋지 않다. 애런 슉크는 마이너리그 계약으로 영입했는데, 유격수 경험이 상당히 제한적이며, 타격 성적은 알바레즈보다 더 저조하다”며 선수 영입이 필요했다고 전했다. 애틀랜타는 임시방편으로 마테오를 영입했다. 마테오는 최근 부상이 잦았고 수비형 선수다. 2021년 전반기 샌디에이고에서 김하성과 함께 뛴 인연이 있는 마테오는 볼티모어로 트레이드돼 2025시즌까지 뛰었다. 2024년 7월, 팀 동료와 충돌해 왼쪽 팔꿈치 탈구 부상으로 수술을 받고 시즌을 조기 마감했다. 지난해 6월에는 팔꿈치 염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재활 훈련 중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7~8월까지 결장했다. 마테오는 지난 2년간 총 111경기 출장에 그쳤고, 이 기간 타율 .214, 출루율 .253, 장타율 .362라는 저조한 성적을 기록했다. 볼티모어는 2026년 550만 달러의 구단 옵션을 포기하고, 마테오를 자유계약선수로 방출했다. 매체는 “애틀랜타는 마테오의 공격력에 큰 기대를 걸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공격력은 그의 강점이 아니다. 통산 타격 성적은 .221/.266/.363에 불과하며, wRC+는 75로 리그 평균보다 25% 낮은 수준이다. 하지만 건강하다면 빠른 발과 수비력으로 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마테오는 2022년과 2023년에 각각 30개 이상의 도루를 기록했고, 지난 2년간 부상으로 결장한 기간에도 28개의 도루를 성공시켰다. 특히 2025년에는 43경기에서 15개의 도루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마테오는 유격수로서 통산 2320⅓이닝을 소화해 두본보다 세 배 이상 많은 이닝을 기록했다. 또한 2루수, 3루수 그리고 외야 3개 포지션 모두 경험을 쌓았다. 매체는 "마테오를 영입함으로써 애틀랜타는 김하성의 공백을 메울 수 있는 선수층과 유연성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email protected] 한용섭([email protected])
2026.01.19. 13:15
[OSEN=노진주 기자] 정우영(우니온 베를린)이 교체로 투입된 뒤 동점골을 터트려 팀을 패배 위기에서 구해냈다. '장인' 연예인 이광기를 웃음 짓게 만들었다. 정우영은 18일(한국시간) 독일 슈투트가르트 MHP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시즌 분데스리가 18라운드 슈투트가르트와 원정 맞대결에 후반 30분 교체로 나서 팀이 0-1로 끌려갈 때 동점골을 넣었다. 베를린은 1-1 무승부를 거뒀다 6승 6무 6패, 승점 24를 기록한 베를린은 리그 9위에 머물렀다. 경기는 초반부터 팽팽했다. 슈투트가르트는 전방 압박을 통해 골을 노렸고, 베를린은 측면 크로스와 세트피스로 응수했다. 그러나 양 팀 모두 득점을 만들어 내치 못한 채 전반을 0-0으로 마무리지었다. 후반 들어 중원 장악에 성공한 슈투트가르트가 점차 공격 빈도를 높였다. 결실을 맺었다. 후반 14분 크리스 퓌히리가 박스 밖에서 시도한 오른발 슈팅이 골문 안으로 빨려들어갔다. 베를린은 교체 카드를 꺼내 들었다. 후반 30분 정우영이 안드라시 셰페르 대신 투입됐다. 선택은 적중했다. 그는 그라운드를 밟은 지 8분 만에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는 동점골을 작렬했다. 골 상황은 이러했다. 후반 38분 스탠리 은소키가 왼쪽에서 낮은 컷백을 내줬다. 정우영은 지체 없이 왼발 슈팅으로 연결, 득점에 성공했다. 지난 10일 마인츠전 이후 8일 만에 나온 리그 두 번째 골이다. 독일축구협회 포칼 득점까지 더하면 시즌 3호골. 정우영은 '전 직장'을 상대로 득점포를 가동했다. 그는 2023-2024시즌 슈투트가르트에서 뛰었다. 임대를 거쳐 베를린으로 완전 이적했다. 친정팀을 상대로 골을 넣은 뒤 세리머니를 자제하는 예우를 보였다. 한편 정우영은 지난해 6월 이광기의 맏딸 이연지(27)씨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이날 정우영의 동점골을 본 이광기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오늘 경기도 최고"였다며 "나에게 (정)우영이가 최고의 선수"라며 기뻐했다. 이광기는 지난 10일 정우영이 마인츠를 상대로 리그 1호골을 넣었을 때 '직관'하며 함께 득점의 기쁨을 나누기도 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정우영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우영 소셜 미디어 계정, 이광기 소셜 미디어 계정 노진주([email protected])
2026.01.19. 9:55
[OSEN=인천공항, 한용섭 기자] 잠실구장을 홈 구장으로 함께 사용하고 있는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는 수비 잘하는 뛰어난 중견수를 보유하고 있는 것이 공통점이다. LG에 ‘트중박’ 박해민(36)이 있다면, 두산에는 ‘잠실 아이돌’ 정수빈(36)이 있다. 정수빈은 지난 18일 인천공항을 통해 호주 시드니 스프링캠프로 선발대로 떠났다. 양의지, 양석환, 이영하, 최원준 등과 함께 출국했다. 두산은 지난해 9위로 추락했고, 감독이 시즌 도중 교체됐다. 김원형 신임 감독을 선임해 올해 반등을 노리고 있다. 정수빈은 개인적으로도 올 시즌이 중요하다. 예비 FA이기 때문. 정수빈은 2020시즌이 끝나고 두산과 6년 최대 56억 원 FA 계약을 했다. 올해가 계약 마지막 해다. 지난해 정수빈은 132경기에 출장해 타율 2할5푼8리 119안타 6홈런 38타점 89득점 26도루 출루율 .355, 장타율 .348, OPS .703을 기록했다. 2024년 타율 2할8푼4리, 52도루에서 대폭 줄었다. 출국장에서 만난 정수빈은 “지난해는 시즌 초반에는 (성적) 좋았는데, 팀 순위가 떨어지면서, 시즌 중간에 좀 정신을 못 차렸던 것 같다. 올해는 끝까지 정신 놓지 않고, 정신 차리면서 할 생각이다”고 반성했다. 이승엽 감독이 지난해 6월초 사퇴하면서 선수단이 흔들렸고, 정수빈도 멘탈 관리에 실패한 것. 정수빈은 팀 성적 외에 개인적인 기록을 묻는 질문에 “3루타를 많이 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싶다. 두산 통산 기록에서 내 이름을 많이 남겼으면 좋겠다”고 웃으며 말했다. FA 자격을 재취득하는 것은 큰 동기부여가 된다. 정수빈은 “첫 FA 계약을 하고, 정말 시간이 너무 빠른 것 같다. 어릴 때부터 생각했었던 첫 FA 계약에 성공했었지만, 두 번째 FA가 또 올 줄은 몰랐다. 이렇게 기회가 다시 왔다. 예비 FA 시즌인데 평소처럼 준비하는 것은 똑같이 하고 FA는 그냥 운에 맡기려고 한다. 하던대로 열심히 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그래도 “제 야구 인생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FA이기 때문에 마음가짐이 조금은 다른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번 겨울에 ‘옆집’ LG의 박해민 FA 계약이 좋은 선례가 되고 있다. 리그 톱클래스의 중견수 수비를 자랑하는 박해민은 4년 65억 원에 2번째 FA 계약을 했다. 4년 전 첫 FA(60억 원) 때 보다 더 좋은 대우를 받았다. 정수빈은 박해민에 뒤지지 않는 뛰어난 수비, 통산 타율과 출루율도 박해민과 비슷하다. 시즌 도중 KIA에서 NC로 트레이드됐던 중견수 자원 최원준(29)은 KT와 4년 최대 48억 원 FA 계약을 했다. 나이가 젊다고 하지만 타율 2할4푼2리 6홈런 44타점 OPS .621 성적에도 예상보다 좋은 계약을 했다는 평가다. 정수빈은 “요즘 외야수, 중견수는 대우를 많이 받는 것 같아 너무 기분이 좋다. 박해민 선수나 다른 외야수 유형이 저랑 비슷한 유형들인데, 그런 선수들이 시장에서 가치를 인정받아 개인적으로 너무 기분 좋다. 더욱 더 열심히 하게 될 것 같다. 동기부여가 된다”고 말했다. 또 “박해민 선수가 많이 받아서 좋다. 외야수로서 가치를 인정받았다고 느꼈기 때문에 너무 좋다. 예전에 비해 지금은 장타자는 아니라도 (박해민 선수 스타일) 중견수가 가치를 받는다고 느낀다. 또 나이가 있다고해서 홀대 받지 않고, 나이는 나이일 뿐 그 선수만의 가치를 그대로 인정받는 것 같다"고 반겼다. /[email protected] 한용섭([email protected])
2026.01.19. 9:21
[OSEN=이상학 객원기자] 올해 메이저리그 데뷔를 앞두고 있는 ‘초특급 유망주’ JJ 웨더홀트(23·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태극마크 꿈이 불발됐다. 한국 대표팀 자격 요건이 충족되지 않았다. 웨더홀트는 지난 1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카디널스 윈터 웜업 행사에 참석, 취재진을 만난 자리에서 한국대표팀으로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출전 여부에 관한 질문을 받았다. 이에 웨더홀트는 “안타깝게도 난 한국인이 될 자격이 충분하지 않다. 한국 선수가 되려면 부모 중 한 명이 한국 국적이 있어야 하는데 할머니만 있다”고 밝히며 “아버지가 한국 국적을 얻기 위해 절차를 밟아야 할 것 같다”는 농담으로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한국 대표팀이 되는 게 꿈이었다. 연세가 많은 할머니를 위해 뛰고 싶었다. 할머니에게 정말 큰 의미가 될 거라고 생각했는데 안타깝게도 그렇게 할 수 없게 됐다”고 말했다. 웨더홀트의 할머니는 한국인으로 주한미군과 결혼한 뒤 미국으로 건너갔다. WBC는 현재 국적과 관계없이 부모의 혈통이나 출생지에 따라 해당 국가 대표로 뛰는 것을 허용한다. 2006년 1회 대회 때는 조부모 혈통에 따른 국적 선택도 허용했지만 그 다음 대회부터 폐지됐다. 2023년 WBC를 앞두고 일본이 메이저리그에서 활약 중인 정상급 외야수 크리스티안 옐리치(밀워키 브루어스), 스티븐 콴(클리블랜드 가디언스) 발탁을 검토했지만 둘 다 일본계 3세 선수들로 조건이 되지 않아 불발된 바 있다. 웨더홀트는 아직 메이저리그 경력이 없지만 미래가 촉망받는 대형 유망주다. 웨스트버지니아 대학을 졸업한 우투좌타 내야수로 2024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7순위로 세인트루이스에 지명된 웨더홀트는 무려 680만 달러의 계약금을 받았다. 지난해 더블A에서 시작해 8월에 트리플A로 승격됐고, 47경기 타율 3할1푼4리(185타수 58안타) 10홈런 25타점 9도루 OPS .978로 폭풍 성장하며 세인트루이스 마이너리그 올해의 선수에 선정됐다. MLB 파이프라인 유망주 랭킹 전체 5위이자 팀 내 1위로 상승한 웨더홀트는 높은 컨택률과 뛰어난 선구안을 바탕으로 공수주 삼박자를 두루 갖춘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유격수를 중심으로 내야 전 포지션을 커버한다. 리빌딩을 진행 중인 세인트루이스는 주전 3루수 놀란 아레나도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로 트레이드하며 웨더홀트를 주전 3루수로 육성하기 위한 구성을 마쳤다. 지난 7일 ‘MLB.com’이 구단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웨더홀트는 30.2%의 득표율로 내셔널리그(NL) 신인왕 1순위에 꼽혔다. 세인트루이스 주전 유격수 메이신 윈은 “트리플A 동료들로부터 정말 잘 친다고 들었다. 공격적인 면에서 웨더홀트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 정도다. 폭발적인 힘으로 우리 팀에 불을 붙일 것이다”고 기대했다. 올리버 마몰 세인트루이스 감독은 “어느 포지션에서든 뛰어난 활약을 할 수 있는 선수다. 젊은 선수에게서 보기 드문 차분한 자신감이 있다. 남다르고, 꽤 특별하다. 매일 그의 모습을 보는 게 기대된다”며 주전 기용을 암시했다. 웨더홀트는 “지난해는 경험을 쌓고 배우는 시간이었다면 올해는 메이저리그 팀에 들어가는 게 목표다. 여기서 뛰면 모든 것들이 다르게 보일 것이다”며 “부시스타디움에 온 것은 두 번째다. 아름다운 곳이다. 이제 마이너리그 구장에서 뛰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는 말로 메이저리거로 안착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email protected] 이상학([email protected])
2026.01.19. 9:19
남자 테니스의 '살아있는 전설' 노바크 조코비치(세계 4위·세르비아)가 메이저대회 25회 우승을 향해 순조롭게 출발했다. 조코비치는 19일(한국시간)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오픈 남자 단식 1회전에서 페드로 마르티네스(71위·스페인)를 3-0(6-3 6-2 6-2)으로 물리쳤다. 조코비치는 이날 승리로 자신의 호주오픈 통산 100승을 달성했다. 호주오픈 남자 단식 최다승 기록은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은퇴·스위스)의 102승이다. 조코비치는 또 프랑스오픈(101승), 윔블던(102승)에서도 100승을 넘겨 4대 메이저 대회 가운데 3개 대회에서 100승을 넘긴 최초 기록을 달성했다. 그는 US오픈에서는 95승을 기록 중이다. 메이저 24승으로 마거릿 코트(은퇴·호주)와 함께 최다 우승 기록을 보유 중인 조코비치는 이번 대회에서 25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조코비치는 호주오픈에 유독 강하다. 24차례 메이저 우승 가운데 이 대회에서만 10번 우승했다. 대회 최다 우승 기록이다. 조코비치의 2회전 상대는 프란체스코 마에스트렐리(141위·이탈리아)다. 조코비치가 계속 이겨 나가면 준결승에서 우승 후보 얀니크 신네르(2위·이탈리아)를 만나게 될 가능성이 크다. 조코비치의 마지막 호주오픈 우승은 2023년이고, 그의 마지막 메이저 대회 우승은 2023년 US오픈이다. 여자 단식에서는 우승 후보 이가 시비옹테크(2위·폴란드)가 위안웨(130위·중국)를 2-0(7-6〈7-5〉 6-3)으로 꺾고 2회전에 올랐다. 시비옹테크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4대 메이저대회에서 모두 우승하는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다. 그의 호주오픈 최고 성적은 2022년과 2025년 4강이다. 시비옹테크는 2회전에서 마리 보즈코바(44위·체코)를 상대한다. 시비옹테크와 보즈코바의 상대 전적은 시비옹테크가 2전 전승으로 앞서 있다. 피주영([email protected])
2026.01.19. 9:13
[OSEN=조은혜 기자] FA(자유계약선수) 시장에 나온 김범수와 손아섭의 계약 시계가 여전히 멈춰 있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FA 시장이 열린 뒤 미국 진출 의사가 있던 강백호와 4년 계약금 50억원, 연봉 30억원, 옵션 20억원 등 최대 100억원 규모의 '깜짝 계약'을 성사시켰다. 강백호 영입 후 한화에게 당면한 다음 과제는 노시환과의 비FA 다년계약이었다. 2019 2차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3순위로 입단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준우승을 일군 노시환은 2026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얻는다. 한화는 리그를 대표하는 내야수로 자리매김한 '프랜차이즈 스타' 노시환을 일찌감치 붙잡아둔다는 구상 아래 논의에 들어갔다. 노시환 역시 한화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만큼 논의는 긍정적인 흐름 속에서 이어지고 있다. 다만 구단과 선수 모두의 미래가 걸린 선택인 데다 워낙 거액의 계약이 예상되는 만큼, 쉽사리 가닥이 잡히지는 않고 있다. 구단과 노시환 측은 최대한 다양한 계약 구조를 놓고 조율하면서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는 오는 23일 1차 스프링캠프가 열리는 호주 멜버른으로 출국한다. 구단과 노시환 측은 시즌 개막 이후까지 논의가 이어지더라도 신중하게 검토해 결정하겠다는 입장이다. 이 과정에서 내부 FA 김범수, 손아섭과의 협상이 자연히 밀렸다. 샐러리캡과 페이롤을 계산해야 하는 한화는 노시환과의 계약에 우선순위를 둘 수밖에 없었고, 이 내용을 시장이 열리자마자 김범수, 손아섭 측에 전달하며 양해를 구했다. 만약 두 선수를 향한 다른 팀의 영입 의지가 강력했다면 빠르게 결론이 났겠지만, 기대만큼 적극적인 움직임은 없었다. 결국 해를 넘겼고, 스프링캠프 출국을 코앞에 둔 현 시점까지도 계약 소식이 들리지 않고 있다. 어차피 노시환의 다년계약 건은 예상된 장기전이고, 김범수와 손아섭의 FA 협상은 구단이 주도권을 쥘 수밖에 없는 상황까지 왔다. 손아섭의 경우 사인앤트레이드 등 여러 가지 길을 열어뒀음에도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는 상황, 결국 현실적인 판단만이 남은 것으로 보인다. /[email protected] 조은혜([email protected])
2026.01.19. 9:11
[OSEN=정승우 기자] 더는 변명이 통하지 않았다. 세계 1위 안세영(24, 삼성생명) 앞에서 중국 배드민턴의 ‘희망’은 또 한 번 고개를 숙였다. 그리고 중국 매체들은 사실상 백기를 들었다. 안세영은 18일(한국시간) 인도 뉴델리 인디라 간디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인도 오픈(슈퍼 750)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세계랭킹 2위 왕즈이(26, 중국)를 2-0(21-13 / 21-11)으로 완파했다. 일주일 전 말레이시아 오픈 결승에 이어 또다시 왕즈이를 같은 스코어로 꺾었다. 결과는 단순한 우승 이상의 의미를 지녔다. 안세영은 말레이시아 오픈에 이어 2주 연속 정상에 올랐고, 왕즈이를 상대로는 최근 10연승을 질주했다. 통산 상대 전적 역시 18승 4패. 세계랭킹 1·2위의 맞대결이라는 타이틀이 무색할 정도로 격차는 분명했다. 경기 내용도 일방적이었다. 1게임 초반부터 안세영은 8-2까지 달아나며 흐름을 장악했다. 왕즈이가 간간이 추격에 나섰지만, 코트 구석을 찌르는 정확한 배치와 안정적인 수비에 번번이 막혔다. 21-13, 첫 게임은 힘의 차이를 그대로 보여준 장면이었다. 2게임 역시 반전은 없었다. 초반 잠시 접전 양상이었으나, 11-7 이후부터는 안세영의 페이스였다. 직선과 대각 공격을 번갈아 구사하며 왕즈이의 리듬을 무너뜨렸고, 점수는 순식간에 벌어졌다. 결국 21-11. 단 한 차례도 주도권을 내주지 않은 ‘완승’이었다. 중국 매체들의 반응은 냉정했다. ‘넷이즈’는 “안세영은 현재 중국 선수들이 뚜렷한 해법을 찾기 어려운 최대 난적”이라며 “왕즈이는 전술, 기술, 경기 완성도 모든 면에서 격차를 드러냈다”고 평가했다. ‘소후’ 역시 “왕즈이는 두 대회 연속 결승에서 안세영에게 막혔다. 반면 안세영은 여자 배드민턴 무대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굳혔다”고 전했다. 중국 쪽에서 내놓은 분석은 더욱 씁쓸하다. 왕즈이는 결승까지 네 경기 중 두 차례를 풀게임으로 치르며 체력 소모가 컸고, 이미 9연패를 당한 심리적 부담까지 안고 결승에 나섰다는 설명이다. 체력, 자신감, 맞대결 전적, 현장 컨디션까지 모든 요소에서 안세영이 우위였다는 결론이다. 반면 안세영은 완벽에 가까웠다. 이번 대회에서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는 ‘퍼펙트 우승’을 달성했다. 평균 경기 시간은 약 35분. 상대를 길게 끌고 가지도, 위기를 만들지도 않았다. 네트 앞 장악력, 후위 공격의 정확도, 경기 운영 능력까지 흠잡을 데 없었다. 안세영의 질주는 이제 기록을 향한다. 지난해 단식 11승으로 모모타 겐토와 어깨를 나란히 했던 그는 새해 시작 18일 만에 이미 두 개의 월드투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중국 팬들이 기대하던 천위페이와의 결승 맞대결은 끝내 성사되지 못했고, 왕즈이는 다시 한 번 ‘안세영의 벽’을 넘지 못했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2026.01.19. 9:10
조정석, 자필 편지로 유튜브 채널 잠정 중단 알렸다…“잠시 숨 고르고 돌아올 것” [OSEN=김수형 기자]배우 조정석이 자필 편지를 통해 유튜브 채널 잠정 중단 소식을 전했다. 조정석은 최근 자신의 채널을 통해 손글씨로 직접 쓴 편지를 공개하며 근황을 전했다. 그는 편지에서 “안녕하세요. ‘댕이 아빠’입니다”라고 인사를 건넨 뒤, 그동안 채널을 사랑해 준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조정석은 “여러분의 관심과 응원 덕분에 어느새 구독자 50만 명을 넘기게 됐다”며 “구독자 수가 늘어갈수록 제게도 큰 힘이 됐다”고 적었다. 이어 “그러던 중 제게 변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채널을 잠시 쉬어가기로 한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갑작스러운 중단으로 실망을 드리지 않기 위해 미리 말씀드리고 싶었다”며 “잠깐 숨을 고르고 다시 돌아오겠다”고 밝혔다. 또 “그동안 보내주신 응원과 따뜻한 댓글 하나하나가 큰 위로와 힘이 됐다”고 덧붙이며 팬들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끝으로 조정석은 “조금만 기다려 주시면, 더 좋은 모습으로 다시 인사드리겠다”며 “다시 만나는 날까지 모두 건강하시고 잘 지내시길 바란다”고 글을 맺었다. 자필 편지를 접한 팬들은 “직접 써서 더 진심이 느껴진다”, “기다릴 테니 충분히 쉬고 오길”, “조정석다운 선택”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응원을 보내고 있다. 한편 조정석은 배우 활동과 병행하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소탈한 일상을 공유해 왔으며, 이번 잠정 중단 이후의 행보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OSEN DB' 김수형([email protected])
2026.01.19. 9:04
[OSEN=정승우 기자] 손흥민(34, LAFC)을 둘러싼 환경이 클럽과 대표팀 양쪽에서 동시에 흔들리고 있다. 한쪽에서는 "지금의 LAFC가 손흥민을 제대로 쓰고 있느냐"는 근본적인 의문이 제기됐고, 다른 한편에서는 2026 북중미 월드컵을 향한 홍명보호의 구상이 구체화됐다. 공교롭게도 두 이야기의 중심에는 모두 손흥민이 있다. 미국 현지에서는 LAFC의 오프시즌 행보가 도마 위에 올랐다. MLS 소식을 다루는 'MLS무브'는 지난 16일(이하 한국시간) LAFC 팬 팟캐스트 'Voices of the Black and Gold'를 인용해, 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 선임과 전력 보강 방향에 대한 강한 불만을 전했다. 패널 닉은 "손흥민을 중심으로 즉시 우승에 도전해야 할 시기에 LAFC가 너무 소극적인 선택을 반복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비판의 초점은 단순히 감독 개인에게만 향하지 않았다. 내부 인사를 택할 것이라면 더 이른 시점에 결단을 내렸어야 했고, 지금의 선택은 변화라기보다 늦은 복구에 가깝다는 평가였다. 특히 손흥민의 활용 방식이 문제로 지적됐다. 공격 전개의 중심축이 명확하지 않아 손흥민이 득점뿐 아니라 빌드업 부담까지 떠안고 있다는 것이다. 패널들은 "손흥민이 중원 깊숙이 내려와 공을 받아야 하는 장면이 반복되는 것은 시스템이 없다는 방증"이라고 꼬집었다. 현지에서는 손흥민의 나이도 함께 언급됐다. 패널들은 "지금의 한 시즌은 그냥 흘려보낼 시간이 아니다"라며, 손흥민을 흥행 카드가 아닌 우승 프로젝트의 핵심으로 대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렇지 않다면 문제는 선수 개인이 아니라 구단 운영 전반에 있다는 주장이다. 한편, 대표팀에서는 손흥민의 비중이 여전히 절대적이다. 축구 통계 전문 매체 '스쿼카'는 18일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홍명보 감독이 3-4-3 포메이션을 들고 나올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최전방에는 손흥민(LAFC), 황희찬(울버햄튼),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배치될 것으로 내다봤다. 스쿼카는 손흥민을 여전히 대표팀의 핵심 공격 자원으로 평가했다. 세트피스 키커와 페널티킥 전담 가능성도 함께 언급됐다. 특히 "프리미어리그 시절 증명한 득점력은 여전히 유효하며, 이번 월드컵 득점왕 후보로도 손색이 없다"라고 분석했다. 대표팀 차원에서는 손흥민을 중심으로 한 공격 구상이 명확한 셈이다. 아이러니하게도 대비는 선명하다. 대표팀에서는 손흥민의 역할과 위치가 비교적 분명한 반면, 소속팀에서는 그의 활용법을 두고 논쟁이 커지고 있다. 북중미 월드컵을 앞둔 시점에서 선수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정적인 환경과 명확한 역할이다. LAFC가 그 조건을 충족시키고 있는지에 대해 현지 팬들조차 고개를 갸웃거리고 있다. 손흥민은 여전히 경기력을 증명하고 있다. 문제는 그를 둘러싼 선택과 구조다. 클럽과 대표팀, 두 무대에서 동시에 중심에 서 있는 손흥민의 시간이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이제는 환경이 답을 내놓아야 할 시점이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2026.01.19. 9:00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임혜영 기자] 배우 류진이 소품 꽃을 아내에게 선물로 줬다고 고백했다. 지난 19일 채널 ‘가장(멋진)류진’에는 ‘아내 몰래 여사친 캠핑장 가서 밥 얻어먹기’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류진은 박은혜를 만나 수다 떠는 시간을 가졌다. 박은혜는 “남자 연기자들이 아내들에게 잘한다”라고 말했고, 류진은 “나는 잘하는 것 같아?”라고 물었다. 박은혜는 “오빠는 잘 만났다. 결혼을 잘한 것 같다”라며 정곡을 찔렀다. 류진은 “솔직히 여기서 이실직고한다. 찬형이 엄마 생일에 꽃을 선물했다”라고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었다. 박은혜는 “점심을 먹는데 ‘오늘 찬형이 엄마 생일이야’ 이러더라. 뭐 준비했냐고 물었더니 아무것도 안 한다는 것이더라. 생일 선물로”라고 말했다. 박은혜는 “낭만적이지 않아서 금보라 선생님이 꽃을 주라고 했다”라고 말했고, 류진은 “그날 촬영용으로 장미꽃 50송이가 있었다. 금보라 선생님이 그 꽃을 나한테 들고 와사서 ‘이거 찬형이 엄마 갖다 줘라’ (하더라)”라고 말했다. 류진은 “얘기를 하려고 집에 들어갔는데 그날따라 유독 좋아하더라. 꽃을 보고 셀카 찍고. 그래서 말을 못 했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채널 ‘가장(멋진)류진’ 임혜영([email protected])
2026.01.19. 8:59
<방송사(소속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한 리뷰 기사입니다> [OSEN=김수형 기자]'배우 류시원이 아내와의 첫 만남부터 연인으로 발전하게 된 과정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19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류시원은 “와이프를 만나고 나니 이상형이라는 말 자체가 의미 없어졌다”며 “예전에는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좋아했는데, 아내가 딱 ‘여자여자’한 느낌”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류시원은 아내와의 첫 만남에 대해 “지인 모임에서 처음 봤다”며 “우연히 아내를 보는데 ‘어? 누구지?’ 하는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함께 대화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사실 살면서 먼저 연락처를 물어본 적이 거의 없다”고 말하자, 아내는 곧바로 “있었구나. 말 똑바로 해야 된다”며 예리하게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류시원은 당황한 듯 “냉정하게 말하면 진짜 없었다”며 “그래서 더 고민했지만 결국 내가 먼저 연락처를 물어봤다”고 고백했다. 그는 “겉으로는 편하게 오빠·동생처럼 지내자고 했지만, 속으로는 마음이 있었다”며 “둘이 밥을 한번 먹자고 해서 따로 만나보니 느낌이 완전히 달랐다”고 말했다. 결국 류시원은 “마음에 들어서 먼저 만나자고 했다”며 연인으로 발전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다만 나이 차이에 대한 고민도 있었음을 털어놨다. 류시원은 “나이 차이가 있어서 고민을 많이 했다”며 “당시 아내가 25세였고 나는 44세였다”고 밝혔다. 이를 듣던 최성국은 “나는 아내와 같은 띠다. 할 말이 없다”며 “남녀 사이에서는 나이 차이가 크게 느껴지지 않는다”고 덧붙여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 류시원은 이상형보다 ‘사람’이 중요해졌다는 점을 강조하며, 아내를 향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내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email protected] [사진]'조선의 사랑꾼' 김수형([email protected])
2026.01.19. 8:49
[OSEN=노진주 기자]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포메이션 예측 및 분석이 나왔다. 축구 통계 전문 매체 '스쿼카'는 18일(한국시간)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때 한국이 들고 나올 포메이션으로 현재 홍명보 감독이 주로 사용하고 있는 3-4-3을 예상했다. 최전방 조합으로 손흥민(LAFC), 황희찬(울버햄튼),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을 예상한 '스쿼카'는 중원은 이태석(오스트리아 빈), 황인범(페예노르트), 백승호(버밍엄 시티), 설영우(츠르베나 즈베즈다)가 배치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수비는 김주성(산프레체 히로시마),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조유민(샤르자)으로 구성된 스리백이 유력하다고 전망했다. 골키퍼는 김승규(FC도쿄). 전술적인 분석도 이어졌다. '스쿼카'는 “한국은 최근 스리백 주로 사용하는데, 상황에 따라 수비에 무게를 두면서도 필요할 때는 공격 전개를 빠르게 전환할 수 있는 유연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공경진에 대해선 “손흥민, 이강인, 황희찬 조합은 기술과 경기 운영, 경험 측면에서 균형이 잡혀 있다”고 평가했다. 중원에서는 백승호와 황인범이 더블 볼란치 역할을 맡을 수 있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또 '스쿼카'는 세트피스 키커로 손흥민과 이강인이 유력하고, 페널티킥은 손흥민이 전담할 것으로 예상했다. 홍명보호는 북중미월드컵에서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그리고 유럽 플레이오프(PO) 패스D 승자와 A조에서 32강 진출권을 두고 다툰다. '스쿼카'는 한국이 조 3위를 차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번 월드컵 조별리그는 4개 팀씩 12개 조로 나뉜다. 조 1·2위를 차지한 24개 팀과 성적이 좋은 각 조 3위 팀 중 8개 팀이 32강에 진출한다. 본선 진출 국가가 직전 32개국에서 48개국으로 늘어나 토너먼트 32강이 추가됐다. '스쿼카'는 "한국이 3위로 마무리하더라도 (각 조 3위를 차지한) 12개 팀 중 8개 팀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기 때문에 한국의 32강 진출 가능성은 매우 높다. (조별리그에서) 한 번의 승리만 거둬도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A조 1위 자리는 '개최국' 멕시코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점쳤다. 마지막으로 매체는 "토트넘 홋스퍼 시절 프리미어리그에서 뛰어난 득점력을 보여준 손흥민은 여전히 한국 대표팀의 핵심 공격수다. 이번 월드컵에서 득점왕을 차지할 가장 유력한 후보"라고 내다봤다. /[email protected] [사진] 스쿼카 노진주([email protected])
2026.01.19. 8:42
[OSEN=홍지수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 LA 다저스가 새 시즌을 앞두고 2루수 후보를 살폈다. 김혜성도 포함됐다. 다저스 소식을 전하는 ‘다저스네이션’은 18일(이하 한국시간) 2026시즌 2루수 경쟁 구도를 살폈다. 발목 수술을 받은 토미 에드먼, 김혜성 등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매체는 “다저스는 현재 토미 에드먼, 김혜성, 미겔 로하스, 알렉스 프리랜드, 그리고 이바네즈 중에서 2루수를 선택할 수 있다”고 했다. 다저스는 최근 내야 뎁스를 보강하기 위해 앤디 이바네즈와 1년 120만 달러 계약을 맺었다. 대신 웨이버 클레임으로 영입했던 내야수 라이언 피츠제럴드가 지명할당(DFA) 처리됐다. 2026시즌 다저스 내야는 1루 프레디 프리먼, 3루 맥스 먼시, 유격수 무키 베츠가 주전으로 나설 예정이다. 하지만 2루 자리는 아직 정해진 게 없다. 에드먼이 주전 2루수로 될 가능성이 높지만, 발목 수술을 받은 상태이기 때문에 지켜봐야 한다. 캠프 때 복귀 예정이지만, 회복 상태에 따라 경쟁 분위기는 달라질 수 있다. ‘다저스네이션’은 김혜성도 주요 옵션으로 보고 있다. “김혜성은 지난해 5월초 빅리그에 콜업된 후 다저스에서 제한적인 임무를 맡았다”면서도 “메이저리그 데뷔 첫 달 동안 맹활약을 펼쳤다. 5월에 타율 .422 OPS .1058을 기록했다. 출전 시간 부족으로 시즌 후반으로 갈 수록 생산성이 떨어졌다. 김혜성이 다저스 콜업 당시 기량을 되찾을 수 있다면, 다저스 내야 중앙에서 중요한 노릇을 맡을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예상했다. 에드먼에 대해서는 “2025년 다저스의 개막전 2루수로 출전했지만, 시즌 내내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시간이 많았다. 2024년 다저스에서 37경기를 뛴 것에 비해 성적이 떨어졌다. 2025년에는 타율 2할2푼리 OPS .656을 기록했다. 2025년 2루수로 66경기에 출전했지만, 다저스가 외야수 보강을 필요로 하는 상황에서 발목 수술에서 완전히 회복했는지 여부에 따라 내야 출전 시간이 줄어들 수도 있다”고 살폈다. 매체는 에드먼, 김혜성에 이어 베테랑 로하스에 대해서는 “월드시리즈 7차전 영웅인 로하스는 2025년에도 출전 기회가 제한적이었지만, 팀 내에서 2루수로 가장 많은 68경기에 출전했다. 이는 대부분 에드먼이 부상자 명단에 올라 있었을 때 나온 것이다”면서 “베테랑 로하스는 내야 전 포지션을 맡을 수 있다. 시즌 초반에는 벤치에서 출전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다저스가 믿을 만한 선수가 필요한 경우, 지난 2년간 OPS .700 이상을 기록했고 수비력도 평균 이상인 로하스를 기용할 수 있다”고 주목했다. 프리랜드에 대해서는 “다저스 마이너리그 시스템에서 성장한 유격수다. 2025년에는 한 달간 메이저리그에 머무르면서 한 번도 유격수로 뛰지 못했다. 24세의 프리랜드는 다저스 소속으로 29경기에 출전했다. 그 중 15경기를 2루수로 뛰었다. 이 경기에서 타율 1할9푼 2홈런 6타점 OPS .602를 기록했다. 2루수 자리가 경쟁 중인만큼, 스프링트레이닝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개막전 로스터에 이름을 올릴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이적생 이바네즈에 대해선 “이번 오프시즌 다저스가 영입한 세 번째 메이저리그 선수다”며 “베테랑 선수는 지난 시즌 대부분 3루수로 뛰었으나 2루수로도 11경기 출전했다. 타격은 그다지 좋지 않다. 커리어 OPS는 .694에 그친다. 수비는 평균 이상으로 평가 받는다. 2026년 다저스 수비에 큰 보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저스는 선택의 폭이 넓어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캠프 때 내야수들 활약이 최종 선발 라인업을 결정하는 데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했다. /[email protected] 홍지수([email protected])
2026.01.19. 8:40
[OSEN=서정환 기자] 김상식 감독도 한국의 승리를 바란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3 대표팀은 19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킹 압둘라 스포츠시티에서 개최되는 AFC U23 아시안컵 4강전에서 숙적 일본을 상대한다. 한국은 8강전에서 호주를 2-1로 제압했다. 백가온과 신민하의 연속골이 승부를 갈랐다. 조별리그에서 답답한 경기력으로 비판을 받았던 한국은 토너먼트에서 분위기를 바꾸며 4강 티켓을 거머쥐었다. 한국이 일본을 누르고 결승전에 갈 경우 베트남 대 중국전 승자와 만난다. 베트남은 8강전에서 아랍에미레이츠를 연장 접전끝에 3-2로 누르고 4강에 진출했다. 중국은 8강전서 강력한 우승후보 우즈베키스탄을 1-0으로 이기는 파란을 연출했다. 베트남과 중국 누가 이기든 역사상 첫 결승진출이 된다. 한국팬들은 당연히 베트남을 응원하고 있다. 중국축구의 결승행을 원치 않는데다 베트남을 이끄는 김상식 감독을 지지하기 때문이다. 김상식 감독은 박항서 감독을 뛰어넘는 국민 감독으로 존경을 받고 있다. 김상식 감독은 19일 공식기자회견에서 “아시아 강팀 한국, 일본, 중국과 결승전 티켓을 놓고 경쟁해서 너무 기쁘고 영광”이라며 한국을 언급했다. 이어 김 감독은 “지난 경기를 돌아보면 요르단부터 8강까지 강팀을 상대로 우리 선수들이 힘든 상황에서 투혼을 발휘했다. 영리하게 플레이해서 이 자리에 있었다. 내일 중국을 상대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어려운 경기가 펼쳐질 것이다. 우리 선수들과 당당하고 용감하게 싸워서 꼭 원하는 목표를 얻겠다”고 선언했다. 한일전 결과를 묻는 질문에 김상식 감독은 한국을 지지했다. 그는 “베트남이 4강에 진출해서 한국언론에서도 칭찬이 많다. 한국과 베트남이 승리해서 나란히 결승에 진출하는 것을 기대한다. 저 또한 내일 경기를 승리로 이끌고 한국도 승리해서 (한국과) 결승전을 치르길 원한다”고 밝혔다. 김상식 감독의 말처럼 한국과 베트남이 결승전을 치르는 것이 양국에게 최상의 시나리오다. 물론 한국은 숙명의 라이벌 일본을 먼저 넘어야 한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2026.01.19. 8:30
[OSEN=임혜영 기자] 방송인 박지윤이 현재 힘든 상태라고 토로했다. 박지윤은 지난 19일 개인 채널에 “언젠가부터 가장 두려운 일이 되어버린 비행기를 타는 일 (아시는 분들은 짐작하실 그 고통)”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박지윤이 서울 사무실로 향하는 과정이 담겨 있다. 비행기 탑승을 앞둔 박지윤은 약을 복용한 후 마스크를 착용하고 조금은 숨이 차는 듯 어두운 표정을 지었다. 비행기에 탑승한 박지윤은 여전히 심각한 표정을 지으며 두 팔로 몸을 감싸안았다. 박지윤은 “네 저는 여러 가지 내면의 아픔들과 싸우는 중이고 관종이어서가 아니라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하나쯤 있을 고통 아픔같이 나누고 싶어요”라며 현재 몸이 편한 상황은 아니라고 밝혔다. 박지윤은 “여러분 인생은 정말 유한하고 내가 고민하고 생각이 많다고 바뀌는 건 아무것도 없더라고요. 즉시, 엉덩이를 떼세요. 하고 싶은 거 하고 삽시다”라는 말을 덧붙였다. 한편 박지윤은 지난 2009년 최동석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이들은 2023년 이혼 소식을 알렸으며 양육권과 친권은 박지윤이 가져갔다. /[email protected] [사진] 박지윤 개인 채널 임혜영([email protected])
2026.01.19. 8:30
[OSEN=조형래 기자] 한때 철강왕으로 불렸던 선수. 그런데 이제는 유리몸이라고 불려도 이상하지 않는 인저리 프론이 됐다. 1억 5000만 달러(약 2215억원) 계약도 따낼 수 있는 선수로 평가 받았지만, 더 이상 대박을 논할 수 없는 처지가 됐다. 김하성(31)의 얘기다. 애틀랜타 구단은 19일(이하 한국시간), 충격적인 소식을 전했다. 김하성이 오른손 중지 힘줄 파열 부상으로 수술을 받았고 회복 기간은 4~5개월 가량 걸린다고 발표했다. 이날 애틀랜타의 게리 루리 박사가 수술을 집도했다. 회복기간과 실전 감각을 위한 재활 경기를 감안하면 사실상 5~6월 쯤 복귀할 전망이다. 부상 사유도 애틀랜타 입장에서는 허무하고 황당하다. 애틀랜타 구단에 따르면 김하성은 빙판길에서 미끄러져서 오른손 중지를 다쳤다고 전했다. 이 부상으로 김하성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불참도 확정됐다. 2024시즌 막판 오른쪽 어깨 관절 와순 파열 부상으로 수술을 받은 뒤 처음 프리에이전트(FA) 자격을 얻었다. 탬파베이 레이스와 2년 2900만 달러 계약을 맺으면서 옵트아웃 조건을 삽입, FA 재수에 대한 생각도 열어놓았다. 하지만 어깨 수술 재활 과정에서 햄스트링 부상까지 당하며 전반기 막판에서야 복귀했고 이후에도 허리 부상으로 두 차례나 부상자 명단에 오르는 등 탬파베이에서는 경기를 제대로 소화하지 못했다. 결국 김하성은 9월 초, 웨이버로 공시되면서 탬파베이를 떠나야 했다. 하지만 애틀랜타가 클레임을 걸면서 김하성을 영입했고 김하성도 애틀랜타에서 재기의 발판을 마련했다. 애틀랜타에서 단 24경기만 나섰지만 건재함을 과시했다. 1600만 달러 선수 옵션을 거부하고 옵트아웃으로 다시 시장에 나선 김하성이다. 그러나 예상보다는 시장의 관심이 적었다. 결국 지난해 12월, 애틀랜타와 1년 2000만 달러(295억원) 계약을 맺었다. ‘FA 3수’ 도전을 선언했다. 1년 계약을 맺은 뒤 다시 한 번 FA 시장에서 가치를 평가 받을 계획이었다. 그런데 이 계획이 시작도 전에 폐기될 위기다. 2024년 어깨 부상부터 3년 내내 크고 작은 부상들을 연달아 당하고 있다. 앞서 부상들은 경기 중에 발생한 것이라면 이번에는 빙판길에 넘어지는 황당한 부상을 당했다. 유리몸으로 전락한 김하성이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소속이던 2024년 FA 시즌을 앞두고 김하성은 1억 5000만 달러 수준의 계약을 맺을 수 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2024년 북미스포츠매체 ‘디애슬레틱’의 샌디에이고 담당기자 데니스 린은 “김하성은 지난 두 시즌(2022~2023) 동안 fWAR 8.1을 기록했다”라며 “김하성은 건강에 대한 걱정 없이 그라운드에서 활약한다. 7년 1억3000만 달러(1919억원)에서 1억5000만 달러(2215억원)를 보장하는 계약이 효과적일 것이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그런데 더 이상 김하성에게 철강왕의 면모는 보이지 않는다. 만약 올해 손가락 부상에서 복귀한 이후 맹활약을 펼친다고 해도 모두가 의심의 눈초리로 김하성을 바라볼 수밖에 없다. 메이저리그 모든 구단들이 김하성의 부상 빈도를 근거로 장기계약은 맺지 않으려고 할 것이다. 향후 메이저리그 커리어에서 FA 대박은 구경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당장 주전 유격수를 잃은 애틀랜타는 말 그래도 날벼락이다. 김하성으로 유격수 고민을 해소하는 듯 했고, 휴스턴 애스트로스에서 영입한 마우리시오 듀본을 유틸리티 플레이어로 활용하면서 내야 뎁스를 강화했다. 그러나 김하성의 부상으로 뎁스는 다시 한 번 약해졌고 마우리시오 듀본에게 개막전 유격수를 맡겨야 하는 상황이 됐다. ‘MLB.com’은 ‘애틀랜타는 5월 중순, 어떠면 6월까지 김하성 없이 경기를 치러야 한다. 마우리시오 듀본이 시즌 초반 애틀랜타 주전 유격수로 나설 가능성이 생겼다’면서 ‘최근 건강 문제에도 불구하고 올 겨울 FA 시장에서 유격수 자원이 부족했던 상황에서 여전히 많은 팀들의 주요 영입 대상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부상으로 2023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소속으로 17홈런 OPS .749를 기록했던 당시의 기량을 되찾을 수 있을 지 여부를 확인하는데 몇달 더 기다여야 할 것이다’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조형래([email protected])
2026.01.19. 8:10
[OSEN=인천공항, 조은혜 기자] 프로야구 SSG 랜더스 이숭용 감독이 2026시즌 선발 로테이션 운영 계획에 대해 밝혔다. SSG는 오는 2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1차 스프링캠프가 열리는 미국 플로리다로 출국한다. 본진 출국에 앞서 19일 이숭용 감독과 김광현, 최정, 김재환 등 일부 선수가 선발대로 먼저 출국에 나섰다. 이숭용 감독은 먼저 아시아쿼터로 합류하는 '새 얼굴' 타케다 쇼타에 대해 "일단은 선발을 생각하고 있다. 캠프에 가서 좀 더 봐야겠지만, 마무리캠프에 잠깐 와서 얘기하고 인사했을 때 느낌이 굉장히 좋았다. 훈련도 열심히 하고, 굉장히 적극적이고 밝더라"고 전했다. 타케다는 일본프로야구(NPB) 14시즌 동안 217경기 66승(48패) 평균자책점 3.33을 기록한 베테랑으로, 2015 프리미어12와 2017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일본 국가대표팀으로 활약했던 선수다. 이 감독은 "일본에서 그만한 커리어를 쌓은 선수이기 때문에 일단 기대를 좀 많이 하고 있다. 부상만 당하지 않는다면 어느 정도 수치는 나올 것 같다. 아마 풀시즌을 뛰기는 쉽지 않을 것 같아서 관리를 해줘야 하지 않나 한다"고 내다봤다. 외국인 투수 두 명과 타케다, 그리고 김광현에 나머지 한 자리는 김건우가 로테이션을 채운다. 김건우는 지난 시즌 불펜으로 시작해 5월 말부터 선발로 나서 66이닝 5승4패, 평균자책점 3.82를 기록했다. 이숭용 감독은 "건우가 (선발 순서에서) 위쪽으로 가지 않을까 한다. 항상 말씀드렸던 군필 선발을 찾아야 하기 때문에 이왕 쓸 거면 과감하게 써 볼 생각이다. 더 기회를 줄 거면 앞쪽에 주는 게 낫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연스럽게 김광현의 순서가 뒤로 밀린다. 올해로 20년 차 베테랑이 된 김광현은 지난 시즌 28경기 144이닝을 소화해 10승(10패) 평균자책점 5.00을 기록했다. 명실상부 리그 최고의 에이스지만, 이제는 나이와 부상 위험을 고려할 수밖에 없다. 이 감독은 "광현이는 조금 걱정은 된다. 지난 시즌에도 어깨 때문에 이슈가 좀 많아서, 미국에 가서 좀 얘기를 좀 해봐야겠지만 광현이는 아마 지금 생각으로는 5선발을 써야하지 않을까 한다. 그래야 광현이도 건강하게 오래 시즌을 치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광현이가 책임감이 있는 친구이기 때문에, 지난해에도 주장을 하는데 아프다 보니까 마음고생을 많이 했다. 지난 시즌 리더로서도 좋은 역할을 해줬기 때문에 편안하게 할 수 있도록 고민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만약 화요일에 선발 등판을 한다면 엔트리에서 빼고 휴식을 주는 식이다. 이숭용 감독은 "웬만하면 일주일에 두 번은 안 던지게 할 생각이다. 트레이닝 파트, 투수코치도 계속 고민을 하고 있다. 안 아프고 건강하게 시즌을 보낼 수 있도록 광현이를 살리는 게 제일 중요한 것 같다"고 강조했다. 김광현 역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건강'이었다. 김광현은 "작년에 어깨 때문에 고생을 많이 했다. 몸 상태가 제일 중요한 것 같고, 무리하지 않으려고 한다. 가을야구까지 간다는 가정 하에 그 경기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가을야구 마지막에서 각자의 관리가 조금 부족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마지막 경기까지 건강하게 하려면 좀 더 관리를 잘해야 하지 않나 생각한다"고 얘기했다. /[email protected] 조은혜([email protected])
2026.01.19. 8:10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선미경 기자] ‘조선의 사랑꾼’ 류시원이 19세 연하의 수학강사와 재혼하기까지 어려웠던 결혼 결심에 대해 밝혔다. 19일 오후에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류시원, 이아영 부부의 첫 만남부터 결혼까지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류시원은 아내와 연애하던 중 헤어졌다가 재회한 일화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류시원은 “처음에 만났을 때 제가 한 번 실패의 경험이 있다 보니까 결혼에 대한 무서움이 있었다. 솔직히 ‘다시는 결혼하지 않는다’고. ‘내 인생에 결혼은 없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사실은 ‘연애만 해야지’ 하고 시작한 거다”라고 당시의 심경을 밝혔다. 이어 류시원은 “내가 ‘나는 결혼 생각이 없다’고 얘기를 했다. (아내가)물어보지도 않았는데 제가 자꾸 이야기했다. 이 얘기를 자꾸 하니까 이 친구는 미래가 없는 이 사람을 계속 만나는 게 맞는 건가 생각했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류시원은 지난 2010년 처음 결혼해 딸을 품에 안았지만 2012년 파경을 맞았다. 이후 3년 간의 이혼 소송 끝에 2015년 종지부를 찍었으며, 2020년 이아영 씨와 재혼했다. 류시원의 아내는 “생일 때 술 한 잔하고 용기내서 얘기를 한 거다. 그래서 헤어지게 됐다. 나는 그동안 혼자 마음의 준비를 한 거다. 왜냐하면 끝이 있는 연애니까 내 입장에서는 오래 끌 필요가 없겠다. 나는 결혼에 대해서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인데, 만날 ��마다 그 얘기를 하니까 더 정 들기 전에 끝내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설명했다. 헤어졌던 두 사람은 3년 후에 재회했고, 결혼에 골인했다. 류시원의 아내는 재회 과정에 재해서 “감정이 식어서 헤어진 게 아니어서 헤어지고 나서 서로의 안부를 가끔 묻고는 했다. 생일이라던지. 평상시엔 ‘생일 축하해’ 하면 바로 마무리가 됐는데, 그때는 자꾸 이어가더라. ‘언제 한 번 밥 먹자’고 하고 날짜를 잡더라. 처음 3년 만에 다시 만나는 날 사귀자고 할 것 같았다. 그래서 다시 사귀게 됐다”라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1.19. 8:04
[OSEN=노진주 기자] '세계랭킹 1위' 안세영(삼성생명)이 왕즈이(중국, 2위)와의 상대 전적에서 압도적 우위를 자랑하지만, 그와의 대결은 늘 쉽지 않다고 밝혔다. 안세영은 18일(한국시간) 인도 뉴델리 인디라 간디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왕즈이와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인도 오픈(슈퍼 750) 여자 단식 결승전을 치러 게임스코어 2-0(21-13 21-11)로 승리했다. 지난해부터는 월드투어 6개 대회 연속 우승을 일궈냈다. 두 선수는 일주일 만에 결승에서 마주했다. 안세영은 지난 11일 말레이시아 오픈에서 왕즈이를 게임스코어 2-0으로 제압했다. 이날 안세영은 1게임 초반부터 압도적인 스코어 차이를 보이며 앞서나갔다. 상대가 방향을 읽는 데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게 허를 찌르는 대각 공격으로 점수를 쌓았다. 왕즈이를 1점으로 묶어두고 7점에 먼저 도달했다. 이후 네트 앞 헤어핀 싸움에서 운이 따르지 않아 연속 득점을 내주며 9-6까지 추격을 허용했지만 이내 다시 12-6으로 격차를 벌렸다. 왕즈이는 점수를 내줄수록 공격 정확도가 떨어지기 시작했다. 그 틈을 타 15-9로 달아난 안세영은 분위기를 몰아 첫 게임을 21-13으로 따냈다. 2경기 초반은 팽팽했다. 6-5로 안세영이 아슬아슬한 리드를 점했다. 하지만 이는 잠시였다. 11-7로 점수 차이를 점차 벌리더니 직선과 대각선 공격으로 왕즈이의 혼을 쏙 빼놓으며 17-9까지 앞서나갔다. 이변은 없었다. 안세영은 21-11로 2게임을 가져오며 우승을 확정했다. 안세영은 통산 상대 전적 18승 4패, 압도적인 우위를 기록했다. 특히 최근 10번 맞대결에서 왕즈이에 단 한 번도 패하지 않았다. 중국 '소후'는 "왕즈이는 지난주 말레이시아 오픈에 이어 다시 준우승에 머물렀다. 안세영에게 10연패 당했다"라며 "반면 안세영은 현재 여자 배드민턴 무대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굳혔다"라고 허탈해했다. 이어 "지난주 말레이시아 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왕즈이는 최소 한 게임을 가져갈 것이라는 전망을 받았다. 그러나 2세트에서 17-9, 18-11로 앞서던 경기를 안세영에게 내주며 역전을 허용했다. 일주일 뒤 다시 성사된 맞대결에서도 흐름은 달라지지 않았다. 왕즈이는 13-21, 11-21로 두 게임을 연속으로 내주며 승리를 만들지 못했다"라고 평가했다. 마지막으로 "안세영은 새해 들어 18일 만에 두 개의 주요 투어 단식 타이틀을 차지했다. 지난해 세운 한 시즌 11개 투어 우승 기록 경신도 가시권에 뒀다. 사실 중국 팬들은 천위페이와 안세영의 맞대결을 기대했다. 그러나 천위페이는 지난주 쿠알라룸푸르 대회 준결승에서 기권했고, 이번 대회 준결승에서도 왕즈이에게 패하며 결승 무대에 오르지 못했다"라고 덧붙였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공식 홈페이지도 안세영의 우승에 박수를 보냈다. IOC는 "안세영은 경기 내내 주도권을 놓치지 않았다. 긴 랠리에서 안정적인 수비와 정확한 코스 공략으로 흐름을 장악했다. 왕즈이는 반격을 시도했지만 안세영의 페이스를 흔들지 못했다"라며 "안세영의 세계 랭킹 1위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그는 왕즈이와의 맞대결에서 완승을 거두며 라이벌 구도에서도 우위를 이어갔다. 꾸준한 경기력과 체력 관리가 돋보였다"라고 평가했다. 안세영은 2024년 파리 올림픽 여자 단식 금메달 리스트다. 안세영은 경기 후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정말 놀라운 한 주를 보냈다. 인도 오픈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라며 "또 한 번 훌륭한 경기를 펼쳐준 왕즈이에게 감사를 전한다. 그와 경기하는 건 언제나 쉽지 않다. 한계를 넘어서게 해 준 엄청난 응원과 열광적인 환호를 보내준 인도의 팬들, 그리고 전 세계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보낸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다음 대회에선 더 좋은 컨디션으로 돌아오겠다"라고 다짐했다. /[email protected] 노진주([email protected])
2026.01.19. 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