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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태 사칭 논란에, 전국 변호사들 나섰다.."해결해드릴 것" 눈길

[OSEN=김수형 기자]전직 ‘충주맨’ 김선태가 공무원을 떠나 유튜버로 새 출발을 알린 가운데, 왕따설 논란에 이어 사칭 계정까지 등장하며 연일 골치를 앓고 있다. 채널 개설 직후 폭발적인 관심을 받는 상황에서 예상치 못한 일까지 겹치며 그야말로 ‘이슈의 중심’에 선 모습. 이 가운데 댓글로 전국 변호사들이 집합(?)해 눈길을 끈다.  김선태는 5일 자신의 SNS를 통해 “X 계정 사칭입니다. 신고 부탁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계정의 캡처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계정은 김선태를 사칭해 공인 인증을 의미하는 ‘블루 체크’ 표시까지 달고 있었고, “세상 모든 것을 홍보합니다”라는 그의 유튜브 채널 문구까지 그대로 사용해 눈길을 끌었다. 김선태는 충주시 공무원으로 근무하며 시 공식 유튜브 채널 콘텐츠 제작을 맡아 ‘충주맨’이라는 별명을 얻은 인물. 최근 그는 공직을 떠나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채널 개설 이후 단 3일 만에 구독자가 100만 명에 육박하는 등 폭발적인 관심이 이어지면서 대중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하지만 화제성만큼 논란도 뒤따랐다.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충주시 김선태 좀 정없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오며 그가 개인 유튜브를 시작하면서 과거 팀원들과 함께하지 않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작성자는 “80만 규모면 회사처럼 운영해야 하는데 같은 팀원들과 정이 있지 않느냐”는 주장을 펼쳤다.그러나 해당 글은 오히려 역풍을 맞았다. 댓글에서는 “개인이 새 출발을 하는데 왜 문제냐”, “괜한 트집이다”라는 반응이 이어지며 작성자를 비판하는 분위기가 형성됐다. 이런 가운데 그의 게시물에는 예상치 못한 반응도 이어졌다. 김선태가 올린 게시물에 줄줄이 댓글이 달린 것.“일단 저거 소송할 겸 변호사 홍보부터 하면 되겠다”는 댓글이 화제가 됐는데, 이후 실제 변호사 계정들이 줄줄이 등장하며 농담 섞인 댓글을 남긴 것. 한 법무법인 계정은 “안녕하세요. 변호사가 필요하신가요. 저희가 혼내드리겠습니다”라고 댓글을 남겼고, 또 다른 계정 역시 “선태님, 든든한 변호사들이 사칭 계정 해결해드리겠습니다”라는 반응을 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처럼 김선태의 게시물에는 각종 변호사 계정이 등장해 마치 ‘변호사 집결지’가 된 듯한 모습까지 연출되며 온라인에서 또 하나의 화제가 되고 있다. 앞서 김선태는 유튜브 첫 영상에서도 불거진 왕따설을 직접 해명한 바 있다. 그는 “조직에서 쫓겨난 것처럼 보이는데 전혀 아니다”라며 “공직을 떠나면 어디서든 시기와 질투는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실제로는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퇴사 이유에 대해서는 “돈을 더 벌고 싶었다. 이제 40살이라 더 늦기 전에 제 역량을 펼쳐보고 싶었다”며 “망할 수도 있지만 유튜버로 자리 잡아보고 싶다”고 솔직한 포부를 전하기도 했다. 공무원에서 유튜버로 새로운 길을 택한 김선태. 폭발적인 관심 속에서 사칭 계정, 각종 논란, 그리고 예상치 못한 ‘변호사 댓글 릴레이’까지 이어지며 그의 행보에 대한 관심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SNS' 김수형([email protected])

2026.03.0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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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 선언' 이휘재, 범죄자도 아닌데..벌써 쓰여진 '비호감' 낙인 [Oh!쎈 이슈]

[OSEN=유수연 기자] 방송인 이휘재의 복귀 소식에 대중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일부에서는 여전히 ‘비호감’ 이미지를 이유로 싸늘한 시선을 보내고 있지만, 복귀조차 허용하지 않으려는 분위기는 과도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최근 KBS 2TV ‘불후의 명곡’ 측은 이휘재가 오는 16일 진행되는 ‘불후의 명곡-2026 연예계 가왕전 특집’ 녹화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가족과 함께 캐나다로 떠난 뒤 약 4년 만의 방송 출연이다. 이휘재는 1992년 MBC 3기 특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인기를 얻었다. 특히 쌍둥이 아들 서언, 서준 군과 함께 출연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로 큰 사랑을 받았고, 2015년 K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후 여러 예능 프로그램 진행 과정에서 동료 연예인을 대하는 태도를 두고 무례했다는 지적이 이어졌고, 아내 문정원을 둘러싼 층간 소음 갈등과 놀이공원 장난감 비용 ‘먹튀 의혹’ 등 가족 관련 논란까지 겹치며 비호감 여론이 형성됐다. 결국 이휘재는 활동을 중단했고 가족과 함께 캐나다로 떠나 긴 시간을 보내왔다. 최근에는 근황도 전해졌다. 이휘재 부부와 가까운 관계자는 OSEN에 “최근 문정원의 생일에 연락을 나눴다”며 “쌍둥이들은 잘 지내고 있고 운동도 열심히 하며 지내고 있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또 캐나다 체류와 관련해 “이민이라기보다는 휴식에 가까운 시간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4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뒤 전해진 복귀 소식에 일부 네티즌들은 여전히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또 다른 목소리도 있다. 범죄를 저지른 것도 아닌데 복귀 자체를 막는 분위기는 지나치다는 의견이다. 연예인에게 높은 도덕성을 요구하는 시선은 분명 존재한다. 대중의 비판도 언제든 가능하다. 다만 그 평가 역시 결국 활동 이후에 내려질 몫이다. 무대에 오르기도 전에 퇴장을 요구하는 분위기 속에서, 이휘재의 복귀는 또 하나의 시험대에 오르게 됐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유수연([email protected])

2026.03.05.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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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 '마이크 폭행' 고모 만행에 분노..."나였으면 당장 차 세웠다, 평생 안 볼 일" ('이숙캠')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근희 기자] '이혼숙려캠프’ 서장훈이 결혼 전 시고모에게 '마이크 폭행'을 당한 사연에 격분했다. 5일 전파를 탄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19기 마지막 ‘눈물 부부’의 남은 이야기와 솔루션 과정이 공개됐다. 아내는 연애 시절 친척들과의 여행 중, 노래를 부르라는 고모의 요구를 거절했다가 마이크로 머리를 강하게 타격당했다고 밝혔다. 당시 남편은 눈물을 흘리는 아내에게 "이깟 걸로 우냐"며 도리어 면박을 줬다고. 현장에서 이 사연을 접한 서장훈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으로 “만약에 저 같았으면 똑같은 상황이 벌어졌다면 저는 차 세웠어요”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어 서장훈 “아마 평생 안 볼 수도 있어요 진짜”라고 솔직하게 말하며, 폭행을 저지른 고모는 물론 이를 가볍게 여긴 남편과의 관계까지도 재고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서장훈은 이 사건을 두고 "하늘이 준 파혼 신호"라고 분석하며 “정신 차려! 이놈아! 신호를 주는 거야”라고 호통을 치는 등, 아픔을 참고 결혼까지 이어진 아내의 선택에 깊은 탄식을 드러내기도 했다. / [email protected] [사진] ‘이혼숙려캠프' 방송화면 캡쳐 박근희([email protected])

2026.03.05.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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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굴욕적 한일전 참패, 설욕해야 하는데…‘캡틴’ 이정후, 아찔한 부상 당할 뻔하다

[OSEN=도쿄(일본), 조형래 기자] ‘4-13’ 3년 전, 2023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회에서 한국은 일본에게 4-13으로 참패를 당했다. 당시 콜드게임 위기까지 몰렸고, 콜드게임 패배를 당하지 않은 것을 위안으로 삼아야 했다. 그만큼 당시 한국은 일본 앞에서 굴욕적으로 무릎을 꿇었다. 이정후(28)는 당시 얼굴에 분노를 감추지 못했고, 믹스트존 인터뷰도 생략한 채 돌아갔다. 3년 만에 이정후는 WBC 무대에서 일본을 만난다. 설욕의 기회가 다시 왔다. 당시에는 막내급 선수였지만 이제는 주장으로서 한일전을 치를 준비를 마쳤다.  일단 3년 전과 분위기는 사뭇 다르다. 3년 전에는 첫 경기에서 호주에 충격의 패배를 당한 뒤 곧바로 한일전을 치러야 했다. 하지만 이번 WBC는 5일 체코전을 11-4로 크게 승리한 뒤 하루를 쉬고 한일전을 치른다. 여러모로 분위기가 좋은 상황에서 한일전을 치르게 된다.5일 체코전 1회부터 문보경의 그랜드슬램으로 분위기를 휘어 잡았고 셰이 위트컴의 연타석 홈런, 자마이 존스의 쐐기포 등 홈런 4방으로 체코를 두들겼다. 정우주가 3점 홈런을 허용하긴 했지만 이 역시도 희석될 수 있는 대승이었다. 이정후도 4타수 2안타 1득점 1볼넷 등 3출루 경기를 펼치며 첫 경기를 기분 좋게 마쳤다.  5일 체코전이 끝나고 이정후는 믹스트존에서 “1회 (문)보경이가 중요할 때 잘 쳐줘서 경기가 잘 풀린 것 같다. 너무 기분이 좋았고 기분 좋게 시작했다”라면서 “오늘 MVP 역시 문보경이라고 생각한다. 선취점이 언제, 어느 타이밍에 나오는지가 중요한데 1회부터 만루홈런을 쳤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모든 선수들이 부담을 안 가진다고는 했지만 그래도 선취점에 따라서 경기가 어떻게 될 지 몰랐기에 1회부터 쳐준 보경이가 MVP인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정후 본인은 아찔한 순간이 있었다. 이정후는 4회말 1사 2루 상황에서 나온 중전안타 때 앞으로 대시를 했고 송구하는 과정에서 왼발을 삐끗했다. 발목이 꺾이면서 이정후는 쓰러졌다. 이후 한참 동안 발목을 돌리며 상태를 확인했다. 경기를 끝까지 소화했지만 발목 상태가 걱정될 수밖에 없는 순간. 이정후는 “도쿄돔 잔디가 새 잔디다 보니까 좀 길고 많이 살아있는 상태다. 송구를 할 때 던지려고 넘어올 왼발이 잔디에 박혀서 많이 꺾였다”며 “일단 경기는 할 수 있는 상태였고 부었기 때문에 휴식일에 치료를 잘 받으면 괜찮아지지 않을까 생각한다. 걱정했는데 다행이다”고 한숨을 돌렸다. 한일전 설욕을 위해 이정후가 다시 앞장서야 한다. 그 누구보다 한일전 분위기를 잘 아는 만큼 주장으로서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그는 선수단 전체가 체코전 활기찼던 것을 생각하면서 “오늘 처럼만 했으면 좋겠다. 한일전 분위기가 많이 달라지겠지만 우리가 위축되지 말고, 주눅들지 말고 딱 오늘처럼만 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참사의 주역이었다”라는 오명을 벗어내고 싶은 이정후다. 그렇기에 이정후의 존재는 한일전에 반드시 필요했다. 이미 대회 전부터 김하성 문동주 원태인 등 부상 선수들이 줄줄이 나오면서 걱정이 컸다. 이정후까지 부상을 당했으면 또 아찔할 뻔 했다. /[email protected] 조형래([email protected])

2026.03.05.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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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4' 이소나, 문자투표 뒤집었다..극적 역전승으로 최종 眞 [종합]

[OSEN=유수연 기자] 가수 이소나가 ‘미스트롯4’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제4대 진(眞)에 올랐다. 5일 방송된 TV조선 트롯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4’ 최종회에서는 TOP5 길려원, 윤태화, 홍성윤, 이소나, 허찬미의 결승전 무대가 펼쳐졌다. 결승전은 참가자들의 ‘인생곡 미션’으로 진행됐다. 먼저 길려원은 주현미의 ‘대왕의 길’을 선곡해 힘 있는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 전 긴장한 탓에 마이크를 두고 오는 실수로 웃음을 안기기도 했지만, 특유의 꺾기 창법과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윤태화는 이미자의 ‘노래는 나의 인생’을 선택해 깊은 감성을 전했다. 오랜 무명 시절과 가족의 아픔을 겪은 경험이 담긴 무대에 심사위원들은 “18년 세월의 노력이 느껴진다”며 따뜻한 응원을 보냈다. 홍성윤은 이선희의 ‘인연’을 열창하며 감성 짙은 무대를 완성했다. 할머니를 향한 마음을 담아 선곡한 무대에 심사위원들은 “사람의 마음을 훔치는 보컬”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소나는 패티김의 ‘사랑은 생명의 꽃’을 선곡해 진심 어린 무대를 펼쳤다. 특히 어머니가 지켜보는 가운데 무대를 꾸미며 감동을 안겼고, 장윤정은 “이런 무대를 기다렸다. 가장 솔직하고 행복해 보였다”며 극찬했다. 마지막으로 무대에 오른 허찬미는 남진의 ‘나야 나’를 선곡해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관객석에서 등장하는 연출로 눈길을 끈 그는 가창력과 무대 장악력을 동시에 보여주며 강력한 우승 후보임을 입증했다. 최종 결과 5위는 윤태화, 4위는 길려원이 차지했다. 3위 미(美)는 홍성윤, 2위 선(善)은 허찬미에게 돌아갔다. 그리고 제4대 진(眞)의 왕관은 이소나에게 씌워졌다. 특히 이소나는 실시간 문자 투표에서 역전을 이루며 극적인 우승을 거머쥐었다. 그는 “이렇게 올라올 수 있게 해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무엇보다 저를 위해 희생해 준 가족들에게 감사하다. 이제 제가 가족을 지켜주겠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미스트롯4’는 이날 결승전을 끝으로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방송 캡처 유수연([email protected])

2026.03.0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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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 子취학통지서에 '지하철 특훈'…딸의 일침 "엄마 과보호 성향 있어" ('자유부인')

[OSEN=박근희 기자] 배우 한가인이 둘째 아들의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특별한 독립심 훈련을 시작했다. 5일 오후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한가인 아들딸이 인생 첫 지하철 타고 심부름 간다면? (사회실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한가인은 아들 제우의 근황을 전하며 “저희 둘째가 이제 많이 커서 (초등학교) 취학 통지서가 나왔습니다 드디어”라고 감격 섞인 소감을 밝혔다.  한가인은 다음 주 아들의 예비 소집일이 다가왔음을 알리며, “그래서 좀 이제 독립적으로 엄마 없이도 씩씩하게 지내야 될 필요가 있어서 미션을 좀 줘서”라고 전했다. 한가인이 준비한 미션은 다름 아닌 딸 제이와 아들 제우 남매가 보호자 없이 단둘이 지하철을 타고 심부름을 다녀오는 것이었다. 한가인은 “저희가 동네 특성상 지하철을 많이 타보기가 기회가 많지 않았어요. 그래서 얘들이 몇 번”이라며 조심스럽게 이유를 설명했다.  이를 듣던 딸 제이는 엄마를 향해  "그리고 엄마의 과보호 성향도 있어요. 제가 무슨 라푼젤도 아니고”라며 엄마를 향해 과감없는 팩트폭행을 날려 눈길을 끌었다. / [email protected] [사진] 유튜브 ‘자유부인 한가인’ 박근희([email protected])

2026.03.05.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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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다 나쁠 수 없다’ 대만, 왜 141억 에이스를 53구에 교체했나…사령탑 자책 “책임은 나에게 있다”

[OSEN=길준영 기자] 대만 야구 대표팀이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서 첫 경기부터 최악의 시나리오를 맞이했다.  대만은 지난 5일 일본 도쿄도 도쿄돔에서 열린 2026 WBC C조 호주와의 첫 경기에서 0-3으로 패했다.  2013년 8강 진출 이후 2개 대회(2017년, 2023년) 연속 1라운드에서 탈락한 대만은 2024년 프리미어12에서 첫 우승을 차지하며 이번 대회 기대감을 높였다. 한국, 일본, 호주, 체코와 함께 C조에 편성돼 유력한 8강 진출 후보 중 하나로 평가받았지만 첫 경기부터 뼈 아픈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  대만은 이날 에이스 쉬뤄시(소프트뱅크)가 선발투수로 등판해 4이닝 2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하지만 타선이 득점을 올리지 못했고 마운드도 쉬뤄시가 교체되자마자 실점을 허용하며 첫 경기부터 허무하게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  쉬뤄시는 올 시즌 일본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와 3년 총액 15억엔(약 141억원)에 계약한 특급 에이스다. 대만이 내세울 수 있는 최고의 선발투수인 쉬뤄시가 투구수 53구를 던져 남은 조별리그 경기에 등판하지 못하는 것이 확정됐음에도 제한 투구수인 65구를 채우지 않고 교체한 것 때문에 이날 경기 패배에서 더 큰 아쉬움이 남았다.  대만 쩡하오쥐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책임은 나에게 있다. 쉬뤄시의 상태와 이닝별로 타자들의 반응을 확인하며 교체를 결정했다. 타순이 두 바퀴째 들어갔고 구속도 떨어지고 있다는 점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4회를 마치고 교체하는 것이 좋다고 판단했다”며 쉬뤄시를 교체한 이유를 설명했다. 대만은 타선에서도 대형 악재가 터졌다. 2024 프리미어12에서 대만의 우승을 이끌며 MVP를 수상한 천제셴이 6회 잭 오로플린의 시속 93.6마일(150.6km) 포심에 왼손 검지를 맞아 교체됐는데 결국 골절 부상이 확인된 것이다.  천제셴은 골절 부상이 확인된 이후 자신의 SNS를 통해 “이미 일어난 일은 어쩔 수 없다. 이것도 경기의 일부다. 누구나 대표팀의 승패라는 부담감을 짊어지고 있다. 돌발 상황은 피할 수 없다. 서로를 존중해주기를 바란다”며 팬들에게 자신을 맞춘 투수를 지나치게 비난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천제셴이 사태를 진정시키기는 했지만 대만 대표팀 입장에서는 최악의 시나리오가 현실이 됐다. 지난 대회 우승팀인 일본이 이번 대회에서도 조 1위로 8강에 오르는 것이 유력한 가운데 2위 경쟁 팀 중 하나인 호주에게 패한 것이 너무나 뼈아픈 결과이기 때문이다. 대만은 이제 6일 열리는 일본전 승리는 물론 8일 한국전도 반드시 승리를 해야하는 상황이 됐다. 에이스를 쓸 수 없고 간판타자가 부상으로 인해 이탈했기 때문에 더욱 어려운 과제다.  13년 만에 8강 진출을 꿈꿨던 대만 대표팀이 이대로 WBC에서 또 한 번 고배를 마시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mail protected] 길준영([email protected])

2026.03.05.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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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정안, 와이키키서 '핫바디' 뽐내며 던진 충격 고백..."하와이 와서 머리 한 번도 안 감았다" ('채정안TV')

[OSEN=박근희 기자] 배우 채정안이 하와이 와이키키 해변에서 완벽한 비주얼과 상반되는 반전 매력을 뽐냈다. 5일 오후 유튜브 채널 ‘채정안TV’에는 ‘채정안의 극한 하와이 휴가 생존기 (feat. 절망편) | 낭만은 없고, 재난만 있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정안은 에메랄드빛 바다가 펼쳐진 하와이 와이키키 해변에 등장해 “태닝을 한 번 하러 나와봤어”라고 말하며 늘씬한 몸매와 변함없는 방부제 미모를 과시했다. 이어 태닝 오일을 정성스럽게 바르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도. 하지만 화려한 여신 자태도 잠시, 해가 저물어가는 낭만적인 해변을 배경으로 채정안은 “나는 생각해 보니까 머리를 여기 와서 한 번도 안 감았어”라고 털털하게 밝히며 특유의 솔직한 입담을 자랑했다. 이어 채정안은 “그래서 빗을 사려고. 그럼 하루라도 더 버틸 수 있지 않을까”라며 빗질만으로 무샴푸 일수를 늘려보겠다는 해결책을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 [email protected] [사진] 유튜브 ‘채정안TV’ 박근희([email protected])

2026.03.05.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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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대표팀 뒤에 '한국인 리틀 감독' 있었다니…정우주 울린 빅리거도 고마워했다, 일본까지 주목한 '특별 훈련' 뭐길래?

[OSEN=이상학 객원기자]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야구대표팀의 첫 상대였던 체코야구대표팀의 뒤에는 한국 야구인이 있었다. 18년째 유소년 야구를 지도하고 있는 오승준(44) 남원시리틀야구단 감독이 그 주인공이다.  전주고 선수 출신인 오승준 감독은 지난해 11월 서울에서 열린 K-베이스볼 시리즈를 마친 뒤 파벨 하딤 체코 대표팀 감독으로부터 이메일을 한 통 받았다. 10년간 동체 시력 향상을 연구하며 자체 개발한 오 감독의 프로그램에 하딤 감독이 관심을 보였고, 지난 1월 체코 예세니키 산맥에서 진행된 타격 캠프에 그를 초청했다.  오 감독의 동체 시력 및 반응 속도 향상 프로그램은 VR 프로그램(릴리스 포인트를 찾고 초점을 맞춰 추적하는 훈련), 반응 프로그램(생각할 시간 없이 눈에 보이는 대로 반응할 수 있게 만든 훈련), 버릿 셔틀 트레이닝(셔틀콕으로 최대 180km 속도로 연습하는 훈련)으로 구성됐다.  체코 선수들의 반응이 좋아 오 감독은 일본 미야자키로 이어진 체코 대표팀의 2차 캠프 훈련까지 동행했다. 훈련 마지막 날 체코 대표팀의 유일한 메이저리그 출신인 내야수 테린 바브라(28)가 “며칠 사이 실력이 향상된 것을 느낀다”며 오 감독에게 직접 고마움을 표하기도 했다. 바브라는 지난해까지 볼티모어 오리올스 소속으로 메이저리그 3시즌 통산 68경기 타율 2할5푼2리(139타수 35안타) 1홈런 17타점을 기록했다.  오 감독의 훈련 덕분이었을까. 지난 5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WBC C조 조별리그 한국전에서 바브라는 홈런을 터뜨렸다. 한국에 0-6으로 뒤진 5회 2사 1,2루에서 한국 투수 정우주의 5구째 시속 92.6마일(149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우중간 담장 밖으로 넘겼다. 시속 103.8마일(167km), 발사각 37도로 날아간 비거리 375피트(114.3m) 스리런 홈런.  이날 경기는 한국이 11-4 낙승을 거뒀지만 바브라의 스리런 홈런은 일방적인 흐름이던 경기에 잠시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투수들이 무너지긴 했지만 체코 타자들은 한국 투수들을 상대로 안타 9개를 치며 동체 시력 훈련 효과를 충분히 봤다.  오 감독의 훈련법은 일본 언론에서도 이미 주목했다. 지난달 27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체코 대표팀의 미야자키 캠프 훈련 소식을 전하며 ‘색다른 훈련이 진행됐다. 선수들이 가상현실(VR) 고글을 착용하고 좌우로 움직이는 점의 출발 지점을 눈으로 찾는 훈련이다’며 한국 유소년 야구 감독을 맡으며 동체 시력 트레이닝을 겸하는 오 감독을 소개했다.  매체는 이어 ‘배드민턴 셔틀콕을 배트로 쳐내는 연습도 있었다. 오 감독이 여러 각도에서 던지는 최고 시속 약 170km 셔틀콜을 보며 스트라이크 판별의 정확도 높이기 위함이었다’고 설명했다. 체코의 한 선수는 “빠른 공에 대한 릴리스 포인트를 체크하며 타이밍 잡는 법이 개선됐다”며 훈련 효과를 말했다. 체코의 한국전 9안타 중 6안타가 패스트볼 계열 공을 공략한 것이었다.  ‘야구 변방국’ 체코는 3년 전 WBC에서 중국 상대로 본선 첫 승을 신고하며 감동 드라마를 썼다. 대부분 선수들이 생업이 따로 있는 ‘투잡러’이지만 야구에 대한 열정은 웬만한 전업 선수 못지않았다. 없는 시간을 쪼개 훈련하며 실력을 키웠고, 유럽 예선을 뚫고 처음 나간 WBC에서 일본을 상대로 선취점을 뽑아내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가 체코 대표팀 모자를 쓰고 리스펙트를 표할 정도로 인정받았다.  이후 체코는 아시아 야구와 꾸준히 교류하며 경험을 쌓았다. 2024년 일본, 대만과 맞붙었고, 지난해 11월 한국과 평가전을 가졌다.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한국인 유소년 지도자의 훈련 방법까지 배울 정도로 야구 열정을 이어갔다. 오 감독은 “체코 팀은 어려운 환경에서 최고의 효율을 높이고자 저를 찾았다”고 전했다.  비록 WBC 첫 경기에서 한국에 패한 체코이지만 타자들의 스윙은 날카로웠다. 남은 조별리그 경기에서도 좋은 타격감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체코는 6일 호주, 7일 대만, 10일 일본전이 예정돼 있다. /[email protected] 이상학([email protected])

2026.03.05.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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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만 유로로 왔기 때문에 15골 넣겠다” 오현규의 미친 목표…벌써 4골, 2도움 대폭발

[OSEN=서정환 기자] 오현규(25, 베식타스)가 제대로 미쳤다.  튀르키예 무대에 데뷔하자마자 오현규의 대활약이 이어지고 있다. 소속팀 베식타스는 이날 오전 2시 30분 튀프라쉬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제스포르와의 터키컵 C조 4차전에서 오현규의 4호골이 터져 4-1 대승을 거뒀다. 선발로 출전한 오현규는 전반 42분 팀의 승리를 굳히는 세 번째 골을 터뜨렸다. 동료 오르쿤 쾨크취의 강력한 슈팅이 골키퍼 손에 맞고 흘렀다. 문전으로 쇄도한 오현규가 이를 낚아채 골망을 흔들었다. 경기 후 튀르키예 현지 언론 ‘타크빔’은 5일 오현규의 빠른 적응과 영향력을 집중 조명했다. 이 매체는 “오현규는 베식타스에서 5경기 출전해 4골 2도움으로 총 6골에 직접 기여했다. 그는 짧은 시간에 공격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고 호평했다.  또 다른 매체 ‘KNT 풋볼’은 “오현규는 멈추지 않는다. 한국 선수는 베식타스에 오자마자 즉각적으로 활약하며 팀 내 존재감을 높였다”고 전했다.  베식타스는 오현규 영입을 위해 무려 1500만 유로(약 257억 원)의 거금을 투자했다. 기량으로보나 인기로보나 영입은 대성공이다.  오현규는 “베식타스에 1500만 유로로 왔기 때문에 ‘15골을 넣겠다’고 말했다. 골을 넣으면 나에게 1시간을 준다고 해 추가 동기 부여가 된다”며 목표와 동기 부여를 밝혔다. 이어 그는 “앞으로 더 많은 득점 기여를 위해 훈련을 계속할 것”이라고도 말했다. 오현규의 인기가 극에 달하자 구단이 나서서 특별히 팬사인회를 열었다. 오현규 사인회에 그를 가까이서 보기 위해서 1만명이 넘는 팬들이 몰린 것으로 알려졌다.  튀르키예 신문 '파나틱'은 지난 27일 “이번 사인회에서만 오현규 유니폼 1만장이 판매됐다. 오현규는 세 시간 동안 쉬지 않고 사인을 해주고 사진을 찍어줬다. 이번에 판매된 오현규 유니폼 수익은 5000만 튀르키예 리라(약 16억 4천만 원)”라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대로라면 오현규를 영입한 베식타스는 충분히 남는 장사를 할 수 있다. 오현규의 대활약이 계속된다면 빅리그에 막대한 이적료를 받고 그를 팔아 엄청난 이득을 볼 수 있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2026.03.05.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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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남편 문재완 '위고비 다이어트' 선언..."스스로 못 빼서 주사의 도움으로" ('관종언니') [순간포착]

[OSEN=박근희 기자] 가수 이지혜가 남편 문재완의 다이어트 시작을 알렸다. 5일 오후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이지혜 F여자 3명, T 남자 1명이 사는 집(남편생일, 킹크랩, 다이소, 오열, 9년차 부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1박 2일 가족 여행을 가는 길 이지혜는 남편의 중대 발표를 전했다. 이지혜가 “여러분 사실 놀라운 소식 하나 알려드릴까요? 저희 남편이 시작했습니다!”라고 외치자, 문재완은 “다이어트”라고 화답했다. 어떤 방법인지 묻는 이지혜의 질문에 문재완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화제가 된 다이어트 주사제인 “위고비”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지혜는 “결국에는 스스로 못 빼서 주사의 도움으로”라고 덧붙이며 팩트 폭행을 날리기도. 이어 이지혜는 “다이어트 첫째 날이고 위고비 효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예고해, 앞으로 공개될 문재완의 다이어트 결과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 [email protected] [사진] 유튜브 ‘밉지않은 관종언니’ 박근희([email protected])

2026.03.05.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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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도 깜짝, 만루 홈런’ 문보경도 300억 대박 터뜨릴까…차명석 단장, 벌써부터 머리 아프겠네

[OSEN=한용섭 기자] “문보경도 300억 받는 건가?” 일본 오키나와현 이시카와 구장에서 2차 스프링캠프를 치르고 있는 염경엽 LG 감독은 한화 이글스 노시환의 11년 307억 원 다년 계약 소식을 듣고서, LG 문보경의 미래를 웃으며 언급한 발언이었다. 차명석 LG 단장은 벌써부터 머리가 아프게 됐다.  문보경이 자신의 미래 몸값을 또 끌어올렸다. 한국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으로 출전한 문보경은 5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WBC 1라운드 C조 체코와 첫 경기에서 1회 만루 홈런을 터뜨리며 맹활약했다.  김도영의 볼넷, 이정후의 우전 안타, 안현민의 볼넷으로 만든 1사 만루 기회에서 문보경은 2볼-1스트라이크에서 체코 선발투수 다니엘 파디사크의 4구째 81.5마일 슬라이더를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그랜드 슬램을 쏘아올렸다. 한가운데로 몰린 실투를 놓치지 않고 마음껏 휘둘렀다. 타구속도 178.2km, 발사각 25도, 비거리 130.5의 대형 홈런이었다. WBC 공식 홈페이지는 '달까지 간다(TO THE MOON)', '문샷(MoonShot)'으로 극찬했다.   문보경의 대포 한 방으로 한국은 1회부터 대량 득점을 올리며 손쉽게 경기를 풀어갈 수 있었다. 문보경은 5회는 1사 후에 오른 어깨 쪽에 투구에 맞아 사구로 출루한 뒤 셰이 위트컴의 투런 홈런으로 득점을 올렸다. 8-3으로 앞선 7회 무사 2루에서 중전 적시타를 때렸다. 이후 1사 3루에서 대주자 신민재로 교체됐다. 3타수 2안타 1홈런 5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했다.  한화는 2월말 스프링캠프 도중 KBO리그 역사에서 전무후무한 초대형 계약을 터뜨렸다. 한화와 노시환의 파격적인 계약은 향후 프랜차이즈 스타로 성장하는 젊은 선수들의 FA 계약 또는 비FA 다년 계약에 엄청난 반향을 일으킬 전망이다.  문보경은 노시환과 프로 입단 동기다. 2019년 신인드래프트에서 노시환은 2차 1라운드 3순위, 문보경은 2차 3라운드 25순위로 지명받았다. 포지션도 3루수로 같고, 장타력을 지닌 중심타자다.  차이는 있다. 노시환은 2019년 데뷔 첫 해부터 1군에서 뛰었지만, 문보경은 2021년 5월에서야 1군 데뷔전을 치렀다. 2년이 늦은 문보경은 통산 기록에서는 노시환에게 뒤질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최근 3년 성적(2023~2025년)을 비교하면 문보경은 노시환과 엇비슷하다. 노시환은 411경기 타율 2할7푼6리(1579타수 436안타) 87홈런 291타점 204볼넷 372삼진 장타율 .497, 출루율 . 366, OPS .863이다. 문보경은 416경기 타율 2할9푼2리(1503타수 439안타) 56홈런 281타점 202볼넷 303삼진 장타율 .472, 출루율 .373, OPS .845다.  홈런이 31개 차이가 나지만, 문보경은 가장 넓은 잠실구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하는 제약 조건이 있어 불리하다. 타점이나 장타율, OPS에서는 큰 차이가 없다. 타율과 출루율은 문보경이 더 높다.  3년간 WAR을 보면 문보경은 4.13-3.83-4.67으로 누적 12.63이다. 노시환은 6.53-2.41-3.33으로 누적 12.27이다. 문보경은 2022~2024년 3년 연속 3할 타율을 기록했다. 노시환은 데뷔 후 한 번도 3할 타율을 기록하지 못했다.  노시환은 WBC 대표팀의 오키나와 캠프 기간에 타격 컨디션이 정상 궤도가 아니었다. 연습경기 5경기 15타수 4안타(타율 .266)이었다. 류지현 감독은 2월 26일 삼성과 연습경기 도중 무사 1,2루 상황에서 노시환에게 희생번트 사인을 냈고, 노시환은 희생번트를 성공했다.  지난 2일 오사카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한신과 평가전, 노시환은 3-3 동점인 9회 무사 1,2루에서 희생번트 자세를 잡았다가 강공으로 전환하는 버스터를 했다. 그러나 중견수 뜬공 아웃으로 물러났다.  노시환은 5일 체코전에서 벤치 대기하다가 8회초 1루수로 교체 출장했다가 9회초는 3루수로 옮겨 뛰었다. 타격 기회는 없었다.  /[email protected] 한용섭([email protected])

2026.03.05.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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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락 예상하더니, 한국 홈런 화력 봤나..."비행기 세리머니, 마이애미행 꿈꾸고 있다" 평가 뒤집는다

[OSEN=홍지수 기자]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의 첫 경기를 잡았다. 출발이 좋다. 외신도 한국 대표팀의 경기를 주목했다. 한국은 5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 1라운드 C조 체코와 경기에서 11-4 승리를 거뒀다. 이날 한국의 화력이 터졌다. 홈런이 4방 나왔다. 선발 등판한 소형준이 3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고, 노경은이 1이닝 무실점으로 잘 이어 던졌다. 3번째 투수 정우주가 3점 홈런을 얻어맞았지만, 이후 체코 공격을 잘 막아냈다. 타선에서는 문보경이 만루 홈런, 셰이 위트컴이 홈런 두 방, 저마이 존스가 1방을 때렸다. 문보경은 5타점, 위트컴은 3타점을 책임졌다. 이날 관심사 중 하나는 한국 선수들의 세리머니. 외신은 한국 선수들의 세리머니에 관심을 보였다. 문보경의 ‘비행기’ 세리머니가 먼저 나왔다. 문보경은 1회말 만루 홈런을 터뜨렸다. 1번 타자 김도영이 볼넷을 골랐다. 저마이 존스가 외야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이정후가 우전 안타를 쳤고, 안현민이 볼넷을 골라 만루 기회를 잡았다. 1사 만루에서 타석에 선 문보경은 체코 선발 다니엘 파디사크와 1볼 2스트라이크에서 4구째 81.5마일의 슬라이더를 공략해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만루 홈런을 터뜨렸다. 일본 매체 ‘더 앤서’는 “한국의 5번 타자 문보경이 1회에 만루 홈런을 터뜨렸다”며 “1사 만루 기회를 잡았고 문보경이 그랜드슬램을 기록했다. 기뻐한 문보경은 팀의 세리머니인 양팔을 수평으로 펼치는 ‘비행기’ 포즈를 보여줬다. 이 세리머니는 ‘결승 라운드가 열리는 미국 마이애미행 비행기를 타겠다’는 강한 의지를 담은 동작이다”고 소개했다. 한국 WBC 대표팀의 1차 목표는 8강행이다. 2013년 대회부터 3연속 예선 탈락이라는 치욕을 끝내야 한다. 그러려면 각 조 2위에 올라야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리는 8강전에 갈 수 있다. ‘비행기’ 세리머니는 이후 세 번 더 나왔다. 추가 두 번은 위트컴, 한 번은 존스가 했다. 3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솔로포로 6-0으로 달아나는 점수를 만든 위트컴은 5회말 한 방 더 날렸다. 앞서 5회초 정우주가 3점 홈런을 얻어맞아 한국이 3점 차로 쫓기는 상황에서 터진 귀중한 한 방이었다. 위트컴은 5회말 1사 후 문보경의 몸에 맞는 공으로 만들어진 1사 1루 기회에서 체코 투수 코발라를 상대로 좌측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때렸다. 10-3으로 앞선 8회말에는 존스가 솔로 홈런을 날리고 '비행기' 세리머니에 합류했다. 문보경, 위트컴, 존스가 ‘비행기’ 세리머니를 했다. 한국 선수들의 이 세리머니에 일본 뿐만 아니라 미국에서도 주목하고 있다. MLB.com은 “2009년 이후 1라운드를 통과하지 못한 한국의 본격적인 여정이 시작된다”면서 한국 선수들의 세리머니를 언급했다. MLB.com은 “KBO 역사상 최연소 30홈런-30도루 달성 선수인 김도영이 한신전, 오릭스전 2경기 연속 홈런을 때리고 3루를 돌면서 팔을 활짝 펼쳤다. 동료들도 즐거워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MLB.com은 “한국의 또 다른 주목할 만한 젊은 강타자 안현민도 엄청난 홈런을 날리자 베이스를 돌면서 똑같은 동작을 했다”고 떠올렸다. 이어 “한국의 류지현 감독은 KBO 스타, 메이저리그 선수, 한국계 선수 등 다양한 선수들을 데리고 빠르게 팀워크를 다지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일본과 두 차례 평가전에서부터 좋은 타격감을 보여준 한국 대표팀. 선수들 분위기가 많이 올라왔을까. WBC 대회 첫 경기에서도 평가전의 좋은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MLB.com은 대회에 앞서 C조에서 일본을 우승 후보로 보고 대만이 2위를 차지하고 올라갈 것으로 예상했다. 즉 한국은 탈락을 예상한 것이다. 하지만 대회 첫 날 대만은 호주에 0-3 패배를 당했고, 한국은 체코를 완파했다. MLB.com은 “(세리머니)이 전략은 효과를 보고 있다”고 관심을 보였다. 한국은 7일 일본과 C조 두 번째 경기를 치른다. 한국의 좋은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 MLB.com의 평가를 뒤집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email protected] 홍지수([email protected])

2026.03.05.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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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숙려캠프 최초 '카메라 전원 OFF' 사태 "위약금 내겠다"...서장훈도 '충격' [순간포착]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근희 기자] '이혼숙려캠프’ 남편이 제작진의 카메라를 직접 끄고 촬영 거부를 선언했다. 5일 오후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19기 마지막 ‘눈물 부부’의 남은 이야기와 솔루션 과정이 공개됐다. 부부의 감정 골이 깊어지며 극한의 말싸움이 벌어졌다. 아내는 “살지 마 그럼. 너도 맨날 나한테 이혼 얘기했잖아”라며 시부모님까지 이혼을 언급했던 과거를 꺼내 들었다. 이에 남편은 “너 진짜 실수한 거야”라며 단단히 화를 냈고, 자신이 화낼 줄 알면서도 부모님을 건드렸다는 사실에 분노를 참지 못했다. 결국 남편은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혼자 택시를 타고 떠나버렸다. 홀로 남겨진 아내는 “저렇게 자기네 식구만 감싸는데 뭘 어떻게 해요”라며 서러운 눈물을 쏟아냈다. 집으로 돌아온 남편은 집안에 설치된 모든 카메라의 전원을 직접 차단하는 돌발 행동을 보였다. 이어 제작진에게 전화를 걸어 “카메라 빼주시고 안 찍을게요. 죄송합니다”라고 통보했다. 제작진과 만난 남편은 “위약금도 알고 다 알아요. 행동을 이따위로 하는 저는 그런 게 싫은 거예요. 제가 발작하는 거는 단 하나예요. 어느 사람이 자기 부모를 건드는데”라며 부모님에 대한 언급에 극도로 예민한 반응을 보이며 촬영 종료를 선언했다. 스튜디오에서 이 광경을 지켜본 서장훈은 “이혼숙려캠프에서 자체적으로 카메라를 끄신 분은 처음이에요”라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남편은 이후 카메라를 끈 이유에 대해 촬영을 계속할 경우 부모님, 누나와의 사이가 더 악화될 것 같았다고 털어놨다. / [email protected] [사진] ‘이혼숙려캠프' 방송화면 캡쳐 박근희([email protected])

2026.03.05. 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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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에서 뛰었던 외인 투수들 보고 있다” 부상 악재 박진만 감독, 곧 웃는 시간 온다…“코너 시볼드는 파란 유니폼 입기 힘들죠” [오!쎈 오키나와]

[OSEN=오키나와, 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급하게 대체 외국인 투수를 물색하며 ‘전화위복’을 기대하고 있다.  삼성이 100만 달러에 계약한 외국인 투수 맷 매닝은 지난 2월 24일 일본 오키나와에서 열린 연습경기에 등판했다가 팔꿈치 부상을 호소했다.  한국에서 정밀 검진을 받은 결과, 팔꿈치 인대가 많이 손상돼 수술을 받아야 한다는 소견이 나왔다. 공식 경기에 1경기도 등판하지 못한 채 방출이다. 날벼락이었다. 이종열 삼성 단장은 새 외국인 투수를 찾기 위해서 미국으로 출국했다.  5일 일본 오키나와현 아카마 구장에서 삼성과 LG가 연습경기를 치렀다. 경기 전 박진만 감독은 취재진과 인터뷰를 가졌다.  미국에서 외국인 선수를 체크하고 있는 이종열 단장과 매일 연락을 주고 받는지 물었다. 박진만 감독은 “지금 계속 업데이트 하고 있다. 여기서(KBO리그) 뛰다가 나갔던 외국인 선수들도 보고, 또 새로운 외국인 선수들도 보고 있다. WBC 대표팀 선수들을 좀 보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키움과 KT에서 뛰었던 헤이수스가 디트로이트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잘 던지고 있다. 베네수엘라 WBC 대표팀으로 출전한다. 박 감독은 “헤이수스가 잘 던졌다는 것도 들었다. 그런 얘기 계속 듣고 있다”고 말했다. 헤이수스는 지난 2일(이하 한국시간)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시범경기에 등판, 3이닝 2피안타 무사사구 7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2월말에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시범경기에 첫 등판해 3⅓이닝 2피안타 1볼넷 3실점(비자책)을 기록했다.  헤이수스는 후라도(삼성)와 함께 키움에서 뛴 인연도 있다. 헤이수스는 2024년 키움에서 30경기(171⅓이닝) 등판해 13승 11패 평균자책점 3.68, 탈삼진 178개를 기록했다. 지난해는 KT에서 32경기(163⅔이닝) 9승 9패 평균자책점 3.96, 탈삼진 165개를 기록했다.  코너 시볼드나 과거 삼성에서 뛴 선수들도 체크하고 있을까. 박 감독은 “코너 시볼드는 아마 파란 유니폼을 다시 입지는 못하지 않을까요. 어려울 거 같은데. 미국에서 파란 옷을 입어야 될 것 같다”고 살짝 웃으며 말했다.  2024년 삼성에서 28경기 11승 6패 평균자책점 3.48을 기록한 코너 시볼드는 삼성과 재계약을 하지 못하고 미국으로 돌아갔는데, 이후 삼성을 비난하는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다.  박 감독은 “지금 각 나라 WBC 대표팀들 연습경기를 보고 있고, 계속 업데이트하고 있다. 시기적으로 지금이 WBC 대표팀들이 메이저리그 구단들과 시범경기를 하는 시기라서 괜찮은 것 같다. (체크하는) 그 투수들이 대표팀 선수들과 모여 있어서 같이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으로서는 전화위복이 될 수 있다. 매닝 대신 더 좋은 투수를 데려올 가능성도 있다. 대체 외국인 투수는 개막전부터 선발 로테이션에 던질 수 있을 것이다.  박 감독은 “지금 다들 실전으로 던지고 있는 상황이니까, 몸은 다 만들어져 있으니까, 선발들은 최소 60개씩은 다 던지고 있는 몸 상태일거다. 데려오면 지금 캠프에서 준비하는 선수들과 똑같이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좋은 선수를 데려오기만 하면 바로 개막전부터 나갈 수 있는 몸 상태는 된다”고 덧붙였다.  염경엽 LG 감독은 “외국인 선수가 개막을 하고 시즌 초반에 다치는 것이 최악이다. 그때는 미국에서 선수들이 모두 계약이 된 상태라 좋은 선수를 데려오기가 쉽지 않다. 지금은 오히려 더 좋은 선수를 데려올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email protected] 한용섭([email protected])

2026.03.05. 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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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 결혼전 '고모에게 폭행' 당한 아내에 탄식…”나 같으면 평생 안 봐" (‘이혼숙려캠프’)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근희 기자] '이혼숙려캠프’ 서장훈이 결혼 전 시고모에게 '마이크 폭행'을 당하고도 결혼을 선택한 아내의 사연에 깊은 탄식과 함께 단호한 일침을 가했다. 5일 오후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19기 마지막 ‘눈물 부부’의 남은 이야기와 솔루션 과정이 공개됐다. 아내는 결혼 전 관광버스 안에서 노래를 부르라는 고모의 권유를 거절했다가 마이크로 머리를 강타당했다고 고백했다. 특히 이를 본 남편이 "이깟 걸로 우냐"라며 오히려 아내를 무안하게 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출연진의 공분을 샀다. 이에 서장훈은 본인이 해당 상황을 겪었다면 절대 참지 않았을 것이라며 목소리를 높이며 “만약에 저 같았으면 똑같은 상황이 벌어졌다면 저는 차 세웠어요”라며, 그 자리에서 즉각 대응했을 것임을 강조했다. 이어 서장훈은 “아마 평생 안 볼 수도 있어요 진짜”라고 솔직하게 말하며 사건의 심각성과 함께 손절을 선언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서장훈은 해당 사건이 '하늘이 준 결혼 전 신호'였다고 분석하며, “정신 차려! 이놈아! 신호를 주는 거야”라고 진심어린 조언을 했다. / [email protected] [사진] ‘이혼숙려캠프' 방송화면 캡쳐 박근희([email protected])

2026.03.05. 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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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기획사 설립' 보아, 본격 활동 시작 "오피셜 팬클럽 공모" [공식]

[OSEN=김수형 기자]가수 BoA가 새 팬클럽 모집과 함께 본격적인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보아와 BApal Entertainment(베이팔 엔터테인먼트)가 5일 공식 SNS를 통해 "오피셜 팬클럽 공모가 시작됐다”며 팬들에게 참여를 독려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보아가 계단에 앉아 종이봉투에 ‘BApal’ 문구가 적힌 소품을 들고 미소를 짓고 있고, 주변 인물들은 봉투로 얼굴을 가린 채 함께 콘셉트 사진을 완성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보아는 향후 활동을 BApal Entertainment를 통해 이어간다고 밝힌 바 있다. 베이팔 엔터테인먼트는 보아가 직접 설립한 회사로, 사명에는 ‘BoA’와 ‘pal(친구)’의 의미가 담겼다. 즉 ‘보아와 친구들’, 다시 말해 아티스트와 팬이 함께 만들어가는 회사를 지향한다는 뜻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결정은 단순한 소속사 변화가 아니라 보아의 음악적 방향성과 내면의 색깔을 더욱 명확하게 구현하기 위한 재정비의 성격이 강하다. 오랜 시간 활동하며 쌓아온 경험과 음악적 자산을 바탕으로 앞으로는 보다 깊이 있는 음악 세계를 펼쳐나가겠다는 의지다. BApal 측은 “보아가 지닌 명확한 비전과 음악적 세계를 존중하며, 아티스트가 원하는 방향을 자연스럽게 펼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팬클럽 모집 소식까지 전해지며 새 출발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아티스트와 팬이 함께 만드는 회사라는 이름처럼, 보아가 앞으로 어떤 새로운 음악과 활동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email protected] [사진] ‘SNS' 김수형([email protected])

2026.03.05. 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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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 '마이크로 머리 강타' 고모 만행에 뒷목..."신호 다 줬는데 왜 결혼했어요?" 탄식 ('이숙캠')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근희 기자] '이혼숙려캠프’ 과거 고모에게 마이크 폭행을 당하고도 결혼을 강행한 아내의 사연에 서장훈이 답답해했다. 5일 전파를 탄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19기 마지막 ‘눈물 부부’의 남은 이야기와 솔루션 과정이 공개됐다. 아내는 결혼 전 남편의 친척들과 함께 떠난 여행에서 겪은 충격적인 사건을 털어놨다. 아내는 “저는 남들 앞에서 마이크를 절대 안 잡거든요. 제 부모 앞에서도 마이크를 안 잡아요. 그때 관광버스를 빌려가지고 제가 그때 연애 때였는데 (남편 친척들과) 놀러 가는데 그 버스 안에서 고모님이 노래를 부르라고 했다”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아내는 “저 노래 안 불러요 했어요”라며 거절 의사를 분명히 밝혔으나, 돌아온 것은 고모의 폭력이었다. 아내는 “그거를 가지고 제 머리를 쾅 때리신 거예요”라고 고백해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뜨렸다. 고 모는 노래를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멍청하다'는 폭언과 함께 마이크로 머리를 강타한 것. 눈물을 보이는 아내에게 남편은 위로는커녕 "이깟 걸로 우냐"라는 반응을 보여 충격을 더했다. 이에 남편은 “진짜 아파서 열이 받은 게 아니잖아”라며 아내의 화를 이해하지 못하는 태도를 보였고, 아내는 “아픈 것도 있지. 마이크로 받았는데 어떻게 안 아프대?”, “그 당시에 내가 며느리도 아니었잖아”라며 황당함을 금치 못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서장훈은 답답함을 참지 못하고 일침을 가했다. 서장훈은 “또 나오네요. 또 똑같은 얘기인데 결혼하기 전이라고 하셨죠? 되게 희한한 상황이었죠? 본인 입장에서는? 본인이랑 안 맞았죠? 왜 결혼했어요?”라며 근본적인 의문을 던졌다. 이어 서장훈은 “맨날 내가 얘기하잖아요. 신호를 준다니까요. 인간들을 불쌍히 여겨서(?) 신호를 다 줘요. 정신 차려! 이놈아! 신호를 주는 거야. 그게 고모님이 때린 게 아니라 하늘에서 준 신호예요”라고 덧붙였다. / [email protected] [사진] ‘이혼숙려캠프' 방송화면 캡쳐 박근희([email protected])

2026.03.05. 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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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이길 수 있어" KIA도, 한국도 김도영으로 강해졌다…체코전 침묵 반성, 한일전 10연패 굴욕 슈퍼스타가 청산한다

[OSEN=도쿄(일본), 조형래 기자] “한국 강해졌다. 일본도 이길 수 있을 것 같다.” 한국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은 5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WBC 1라운드 C조 첫 경기 체코와의 경기에서 타선의 대폭발로 11-4로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한국은 2009년 이후 17년 만에 WBC 첫 경기 징크스를 탈출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이날 대표팀은 오사카에서 열린 오릭스 버팔로스와의 마지막 공식 평가전 라인업으로 체코전을 맞이했다. 1번 타자에 2024년 MVP시절 포스를 되찾은 김도영이 전진배치되는 것이 타선의 중요 포인트 중 하나였다. 상대 입장에서 골치아플 만한, 압박을 받을 만한 라인업의 선두에 김도영이 섰다.  이미 고교시절부터 초특급 유망주였고 ‘리틀 이종범’이라는 수식어를 들으면서 KIA 타이거즈 왕조를 재현할 적임자로 주목 받았다. 수식어는 틀리지 않았고 건강한 김도영은 KIA를 강해지게 했다. 김도영은 2024년 리그 MVP를 수상하며, 7년 만의 통합 우승을 이끈 주역으로 떠올랐다.  건강한 김도영이 KIA를 강해지게 했듯, 김도영이 한국 대표팀을 더욱 강해지게 만들 수 있다. 오사카 평가전에서 2경기 연속 홈런포를 때려낸 기세가 체코전에서는 이어지지 않았다. 1번 지명타자로 출장한 김도영은 이날 1회 선두타자로 등장해 볼넷으로 출루한 것을 제외하면 아쉬움이 남았다. 3타수 무안타 1볼넷 1삼진의 기록.  경기 후 김도영은 이날 경기를 돌아보며 “오늘 타석에서 약간 집중을 하지 못했다. 초반에 점수 차가 벌어지는 바람에 저도 모르게 집중력이 흐트러졌다. 그 점을 반성하고 있다”라면서 “다음 경기는 또 더더욱 중요한 경기가 남아있다. 남은 시간 잘 준비해서 한 타석 한 타석 소중하게 생각하고 임해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하지만 김도영이 침묵해도 한국은 문보경의 만루포, 셰이 위트컴의 연타석 홈런 등에 힘입어 대승을 거뒀다. 김도영도 WBC 데뷔전이었던 만큼 값진 경험을 했고 알게 모르게 짊어져야 했던 부담감을 덜어내는 계기가 됐을 터. “WBC 첫 경기라고 해서 부담이 되거나 별다른 것은 없었다. 그냥 첫 정식 경기니까 재밌는 건 있었는데 긴장되는 건 없었다. 하지만 다음 경기부터는 또 긴장감이 생길 수도 있으니까 상황을 한 번 봐야할 것 같다”고 전했다. 대표팀은 6일 하루 쉬고 숙명의 한일전을 맞이한다. 현재 프로 선수가 참가하는 국제대회 기준, 한일전 10연패를 당하고 있는 한국이다. 지난해 11월 열린 K-BASEBALL SERIES에서 9회 김주원의 동점 솔로포로 간신히 11연패를 막아세웠지만 잠시 뿐이다.  지난해 이 대표팀에 김도영은 합류하지 못했다. 그러나 이번에는 김도영이 합류했고 이정후 김혜성 등 빅리거에 자마이 존스, 셰이 위트컴 등 장타력을 뽐낸 혼혈 선수들까지 합류했다.  물론 일본 역시도 오타니 쇼헤이, 야마모토 요시노부, 요시다 마사타카, 스즈키 세이야 등 완전체 전력이 뭉쳤다. 일본 역시도 지난해 11월 대표팀과는 차원이 다른 팀이다. 그럼에도 김도영의 자신감, 한국의 기세는 하늘을 찌른다. 역대 최고 분위기의 대표팀이라는 평가가 거짓은 아니다. 김도영은 “솔직히 느낌이 좋다. 이길 수도 있을 것 같다. 한국 팀이 강해졌다고 생각한다. 해외파 선수들도 왔기 때문에 앞으로 기대가 되고 이제 저만 조금 더 잘하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email protected] 조형래([email protected])

2026.03.05. 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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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가 포기한 72억 내야수, 홈런→2루타→안타 대폭발! 2차드래프트 성공신화 예감 “기대한 타구 나온다”

[OSEN=이후광 기자]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베테랑 이적생 안치홍이 스프링캠프 연습경기에서 2차드래프트 성공신화를 예감케 했다. 안치홍은 5일 오후 2시(현지시각) 대만 가오슝 핑동 야구장에서 열린 대만프로야구 중신 브라더스와 연습경기에서 홈런 포함 3안타를 기록했다. 팀은 마운드가 고전하면서 4-10으로 패했다. 이날 경기는 양 팀 합의에 따라 결과와 관계없이 9회말까지 진행됐다.  키움은 트렌턴 브룩스(1루수)-안치홍(지명타자)-임지열(중견수)-추재현(우익수)-이형종(좌익수)-어준서(유격수)-김지석(3루수)-김동헌(포수)-박한결(2루수) 순의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마운드는 선발 네이선 와일스(3이닝)-가나쿠보 유토(2⅔이닝)-윤석원(1이닝)-조영건(1이닝)-박윤성(⅔이닝)이 차례로 등판했다. 안치홍은 1회 첫 타석에서 3루수 직선타로 물러났지만, 두 번째 타석인 4회 솔로홈런을 터뜨리며 좋은 타격을 선보였다. 이어 6회 우월 2루타, 8회 안타를 추가하며 3안타 경기를 완성했다. 안치홍은 5타수 3안타 1홈런 1타점의 맹활약을 펼쳤다. 경기를 마친 안치홍은 “아직 개인적인 결과가 중요한 시기는 아니지만, 기대했던 타구들이 조금씩 나오고 있어서 만족스럽다. 캠프가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데 몸은 잘 만들어지고 있는 것 같다. 지금 컨디션을 잘 유지해서 개막을 맞이하고 싶다”고 밝혔다. 2024시즌에 앞서 한화와 4+2년 최대 72억 원에 FA 계약한 안치홍은 2년차인 지난해 66경기 타율 1할7푼2리 2홈런 18타점 9득점 OPS .475의 극심한 부진에 시달렸다. 잦은 부상까지 겹쳐 김경문 감독의 플랜에 들지 못했고, 보호선수 제외에 이어 2차드래프트에서 전체 1라운드 1순위로 키움 지명을 받았다.  키움은 오는 6일 오후 1시 같은 장소에서 중신 브라더스와 마지막 연습경기를 갖는다. /[email protected] 이후광([email protected])

2026.03.05. 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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