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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플랜티스, 장대높이뛰기 15번째 세계신 '6m31'

아먼드 듀플랜티스(26·스웨덴)가 개인 통산 15번째 세계신기록을 세웠다. 듀플랜티스는 13일(한국시간) 스웨덴 웁살라 IFC 아레나에서 열린 몬도 클래식 실내육상대회에서 6.31m를 1차 시기에서 뛰어넘었다. 2025년 9월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장대높이뛰기 결선에서 자신이 기록한 세계기록 6m30을 6개월 만에 0.01m 경신했다. 그는 5.65m, 5.90m, 6.08m를 모두 첫 시도에 넘었다. 바를 0.23m 올려 세계기록에 도전했고, 곧바로 바를 뛰어넘었다. 하늘을 나는 인간이라 불리는 듀플랜티스는 2020년 폴란드 토룬에서 열린 세계육상연맹 인도어 투어미팅에서 6m17을 넘어 2014년 르노 라빌레니(프랑스)가 보유했던 종전 실내 세계기록(6m16)을 6년 만에 갈아치웠고, 이후 무려 14차례나 세계기록을 깼다. 이날 다시 한번 세계기록을 다시 썼다. 대회명에 들어간 몬도는 이탈리아어로 ‘세계’라는 의미로, 어릴적 ”세계를 제패할 아이”란 의미로 붙여진 별명이다. 듀플랜티스는 “이곳은 내 집이다. 스웨덴 관중들 앞에서 세계 기록을 세워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그는 이달 말 폴란드 토룬에서 열리는 세계실내육상선수권에 나선다. 박린([email protected])

2026.03.12.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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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재♥’ 정은채, 일도 사랑도 ‘대박’..“작품 타율 좋다? 행복하고 감사”[인터뷰 종합]

[OSEN=김나연 기자] 배우 정은채가 전작에 이어 ‘아너’를 통해 또 한번 작품 흥행을 이끈 소감을 밝혔다. 13일 오전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는 ENA 월화드라마 ‘아너 : 그녀들의 법정’ 주연 배우 정은채의 종영 인터뷰가 진행됐다. ‘아너 : 그녀들의 법정’은 거대한 스캔들이 되어 돌아온 과거에 정면 돌파로 맞서는 세 여성 변호사의 뜨거운 미스터리 추적극이다. 지난 10일 종영한 ‘아너 : 그녀들의 법정’은 첫회부터 3.1%를 기록, 역대 ENA 드라마 중 첫방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이후로도 상승세를 그리다 마지막회에서 자체 최고 수치인 4.7%(닐슨코리아, 전국유료가구기준)로 유종의 미를 거뒀던 바. 이에 정은채는 “작품이 끝난지 며칠 안 됐다. 촬영 기간이 6개월 좀 넘었던 것 같고, 끝나기 전에도 방송이 시작됐다. 촬영 하면서 첫방 보고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돼서 굉장히 정신없었는데, 방송이 끝나니까 어떻게 보셨는지 돌아볼수있는 시간이 이제야 온 것 같다”고 소회를 밝혔다. 정은채는 주위의 반응에 대해 “저희 드라마가 엔딩이 항상 뒤가 궁금하게 하는 결말로 끝나다 보니 방송이 끝날때마다 ‘어떻게 되는거냐’고 연락을 많이 받았다. 거의 마지막화 될때까지도 폭풍처럼 몰아쳤지 않나. 그래서 계속해서 그런 궁금증이 담긴 질문을 많이 받았다”며 “다행인게 시작부터 좋은 스타트를 끊었다. 촬영하며 첫방이 나가다 보니 아무래도 처음 드라마가 오픈됐을 때 반응이 현장에서 느껴지지 않나.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는데, 다행히 기분좋게 시작됐고 끝까지 조금씩 시청률도 올라가며 주위 반응이 좋아서 너무 감사한 마음”이라고 기쁨을 드러냈다. 또 열린 결말로 시즌2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시즌2에 대해서 구체적인 이야기는 아직은 없는 것 같다. 아무래도 엔딩이 오픈 엔딩이지 않나. 결말이 뚜렷하지 않고 오히려 시청자분들께 앞으로 어떻게 이야기들이 전개될지 궁금중 유발할수 있는 엔딩이라 시즌2 이야기가 나온것 같기도 하고, 드라마에 대한 좋은 반응들이 시즌2 이야기까지 이어지는 것 같아서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오픈 엔딩에 대해서는 항상 호불호가 있는 것 같다. 그건 너무나 당연한 반응이고, 좋은 반응같다. 왜냐면 각자 느끼는 것들이 다른 지점이 분명히 있다는 것이고 그걸 염두에 두고 쓴 엔딩이라 생각해서 오히려 표현이 잘 된 것 같다”며 “저는 개인적으로는 이 드라마가 지향하는 방향이 ‘이렇게 시작해서 이렇게 마무리 됐다.’고 끝나는 게 아니라 ‘그래서 이들은 또 어떻게 살아나가게 될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 살아야겠죠?’ 그런 질문을 던지는 드라마라 생각해서 그 부분이 절묘하게 잘 표현된 마무리였다고 느꼈다”고 엔딩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결과적으로 좋은 성적을 거뒀지만, 정은채는 ‘아너’를 택하기까지 오랜 고민을 거쳤다. 그는 “시나리오를 처음 제의 받고 선택하기까지 아마 가장 고민을 길게 했던 작품같다. 단순한 재미나 그런것들을 떠나서 사실 무겁고, 책임감을 가지고 임해야 한다는 부담도 있었기때문에 고민을 많이했다. 이야기 전체에 대한 각자가 맡은 캐릭터의 책임감, 전체적인 드라마의 방향성이나 주어진 메시지에 대한 책임감이 있었다. 그래서 도망 다녔는데, 도망다닐수록 가까워진다는게 느껴져서 ‘해야하는 운명이구나’라고 생각해서 선택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출연을 결심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는 “감독님과 작가님, 제작진들과 만나서 미팅하고 이야기 하다 보니 그들이 드라마의 색깔과 굉장히 잘 맞는 사람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 억지스럽지 않고, 이 분들의 성향과 논리가 이 드라마의 성격이랑 잘 맞는것 같았다. 그 분들이라면 이 드라마를 뚝심있게 잘 만들것 같다는 믿음이 생겨서 출연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작중 정은채는 성범죄 피해자 변호 전문 로펌 L&J(Listen&Join)의 대표 강신재 역으로 분했다. 강신재는 국내 최대 로펌 ‘해일’의 후계자이지만, 모친의 뒤를 잇기를 거부하며 약자들을 대변하는 L&J를 설립한 인물. 정은채는 “강신재는 L&J 로펌의 대표고, 20년지기 친구들과 함께 꾸려나가는 대장같은 캐릭터였다. 그래서 굉장히 감정적이거나 감성에 호소하기보다 이성적이고 철두철미해야하는 부분이 있었다. 중심을 잃지 않고 가야한다는 책임감을 많이 느끼고, 변호사라는 직업 특성상 제가 맡은 의뢰인들의 이후의 삶에 있어서도 직업에 대한 윤리의식도 있다. 캐릭터가 짊어지고 가야하는 방향성에 대한 책임감도 끝까지 공존했다”고 캐릭터 표현을 위한 노력을 전했다. 그런가 하면 작품 내에서 20년지기 절친으로 호흡한 배우 이나영(윤라영 역), 이청아(황현진 역)에 대해서는 “처음에는 이나영 언니가 제일 먼저 캐스팅 됐다. 그 사실을 제가 알고 있었고, 청아 언니가 제일 마지막으로 합류하게 됐다. 이나영 언니가 그리게 될 윤라영 캐릭터가 너무 궁금했다. 제가 쑥스러워서 표현을 잘 못해서 깊게 (이나영) 언니한테 말한 적은 없는데, 오랜 팬이었다. 제가 좋아하는 배우였기 때문에 이 작품을 선택하게 된 데에 큰 부분을 기여하지 않았나 싶다. ‘아너’가 아니면 이런 기회가 있을까 그런 생각도 했다”며 “(두 배우 모두) 굉장히 내향형일것 같단 생각을 하고 있어서 큰 걱정 없었고, 실제로 만났을 때도 그런 부분에 있어서 오히려 더 편안함을 느꼈다. 굳이 드러내거나 억지로 노력하지 않아도 서로를 배려하고 마음으로 좋아하는 부분들이 드라마가 끝나가는 지점까지 계속 유지됐다. 그래서 유대감이나 서로를 좋아하고 응원하는 마음이 더 깊어졌다는 게 작품이 끝나고 나니까 더 많이 느껴지는 것 같다”고 끈끈함을 뽐냈다. 정은채는 전작인 tvN 드라마 ‘정년이’에서도 여성국극의 전성기를 그려냈던 바 있다. 이어 여성 변호사들의 이야기를 다룬 ‘아너’까지 여성서사 작품 연달아 출연하게 된 그는 이를 의도한 것인지 묻자 “사실 작품을 선택할 때 그 부분을 크게 염두에 두고 선택하거나 임하진 않았다. 전체적인 드라마의 큰 이야기의 줄기나 매력, 제가 맡게 될 캐릭터가 얼마나 저에게 신선하고 보시는 분들에게도 새로운 모습 보여줄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이 제일 컸다”고 밝혔다. 특히 ‘파친코’, ‘유어아너’, ‘정년이’ 등 전작들에 이어 연이어 흥행에 성공한 것에 대해 ‘타율이 좋다는 걸 체감하냐’는 질문이 나오자 정은채는 “이런 질문을 받으면 ‘타율 좋구나’ 생각하게 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너무 감사하게도 작품이 사랑받는 게 그 작품에 임한 배우로서 가장 행복하고 감사한 일인 것 같다. 제 개인의 만족감을 떠나서 긴 시간동안 작업하는 제작진, 스태프, 배우들이 힘들게 고민하면서 치열하게 현장에서 작업하는 모습들을 보면 무조건 잘 돼야 한다는 생각이 들 수밖에 없다. 그랬을때 결과가 좋으면 그보다 행복한 게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 흥행 결과에 대해 주연으로서 부담감을 느끼는지, 또는 개의치 않는지 묻자 “정말 개의한다. 정말 중요하다”고 즉답해 웃음을 안겼다. 그는 “과정이 없는 결과도 없고 결과가 없는 과정도 없기때문에 모두가 한 마음으로 오랜 시간 고민하고 이 작품을 만드는거에 있어서 좋은 결과를 향해서 가려고 한다. 어떤 것은 저희의 소관은 아니기때문에 하늘의 뜻이라 생각해서 내려놔야 할 부분도 있지만, 좋은 작품을 잘 선택했고 잘 만들어져서 그런 부분을 시청자들이 잘 느껴주셔서 너무 감사한 것 같다”고 털어놨다. 그런가 하면 정은채는 지난 2024년부터 디자이너 김충재와 공개연애를 이어오고 있는 바. 공개연애 후에도 3연속 흥행 성공을 일궈내며 그야말로 ‘일과 사랑’을 다 잡은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그는 김충재에 대해 묻자 “제가 나오는 작품을 너무 재밌게 항상 봐주고, 저보다도 본방사수를 많이 해줬던 것 같다. 항상 큰 응원이 된다. 작품에 있어서는 객관적인 이야기들을 서로 주고받는 걸 좋아해서 그 부분들에 대해 많이 물어보기도 하고 솔직한 소감들을 많이 들었다”며 “대체로 굉장히 드라마를 재밌게 봤고 많은 분들이 그랬지만 역시나 드라마의 끝이 어디로 향할지에 대한 궁금증이 많았던 것 같다. 그런데 절대 말 안해줬다. 그 누구에게도 스포를 하지 않았다”고 에피소드를 전했다. ‘아너’를 끝마친 정은채는 곧바로 차기작인 SBS 드라마 ‘재벌X형사2’ 촬영에 한창이다. 작중 강력1팀장 주혜라 역으로 합류하게 된 그는 “일단 룩부터 훨씬 자유로워졌다. 액션도 많아지고, 현장에서 동료들과 부대끼는 캐릭터다. 훨씬 투박하고 제가 느끼기에 멋있는, 새로운 여성같다. ‘아너’ 끝나고 거의 일주일 뒤에 첫 촬영이 들어가서 완전 다른 연기를 하려다 보니까 고민되는 느낌이 있었다. 현장도 반대되는 분위기다. 날것의 느낌이 많아서 이번에는 어떻게 다르게 표현될지 저도 궁금하고,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고 귀띔해 기대를 모았다. 정은채는 ‘아너’를 통해 전하고 싶은 메시지에 대해 “저희 로펌 이름이 ‘리슨 앤 조인’이다. 듣고 함께한다 이런 의미인데, 이게 전반적인 드라마의 메시지인것 같다. 많은 어려운 신들, 피해자들을 대하는 신들에 있어서도 그 부분을 모두 함께 놓지 않고 가는걸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며 연기했다. 섣불리 쉽게 이야기하지 않고 오히려 한발 뒤에서 손을 내밀고 함께 간다는 의미에 있어서 이 드라마가 조심스럽게 잘 표현이 된 것 같다”고 만족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아너’가 어떤 작품으로 남을지는 시청자 분들이 각자 느끼는 지점이 다르겠지만, 제가 생각했을때 기다려준다는 의미에서 ‘아너’는 어른스러운 작품처럼 느껴졌다. 삶에 있어서 선과 악이 공존하는데 결과가 사실 시원치 않다는 것이 더 현실적인 것 같다. 늘 실패에 가까운, 실패가 훨씬 익숙한 세 캐릭터들이 또 다시 일어나서 내일을 살아간다는 점에서 희망이 되는 드라마로 남았으면 좋겠다”고 소망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프로젝트 호수  김나연([email protected])

2026.03.12.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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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테기 2줄' 서동주, 데이트 폭력 피해자였다 ('읽다')

[OSEN=최이정 기자] 웨이브(Wavve) 범죄 심리 분석 코멘터리 ‘범죄자의 편지를 읽다(이하 ‘읽다’)’의 표창원 소장이 데이트 폭력으로 여자친구를 살해한 김레아의 편지를 읽다 “욕이 아깝다”라며 분노를 표현한다. 13일(오늘) 오후 5시 공개되는 ‘읽다’ 11회에서는 2024년 경기도 화성시 오피스텔에서 여자친구를 흉기로 살해하고, 여자친구의 어머니를 17차례 이상 흉기로 찔러 살해 미수에 그친 김레아의 편지를 다룬다. 박경식 전 ‘그것이 알고 싶다’ PD는 “데이트 폭력에 시달리던 피해자가 어머니와 함께 ‘결별 합의서’를 들고 찾아갔다 발생한 사건”이라며, “중대범죄 신상공개법이 시행된 이후 최초로 신상이 공개된 인물”이라고 설명한다. 해당 사건으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김레아는 교도소에서 보낸 편지를 통해 “내가 먼저 칼을 뽑아 일어난 사건이 아니다”라며 ‘계획 범죄’를 부인한다. 그러나 표창원 소장은 즉시 “사건을 아는 사람의 입장에서 바로 느껴지는 감정은 불쾌함과 분노”라며, “말도 안 되는 주장이고, 욕이 아깝다”라고 일축하며 사건의 전말을 낱낱이 따져본다. 박경식 PD 또한 “나쁜 놈들의 편지를 읽을 때마다 레전드가 경신되는 것 같다”라고 혀를 내두른다. 표창원 소장은 김레아의 편지에 전형적인 거짓말의 징후가 나타난다고 분석한다. 실제 있었던 일들을 구체적으로 언급하면서단지 주어만 바꾸는 의도적 ‘역할 변경’의 특징이 보인다는 것. 이에 호스트 서동주는 “반대로 말하기 대회를 열었나, ‘어나더 레벨’의 미친X이다”라고 경악한다.  또한 자신의 데이트 폭력 피해 경험을 털어놓은 서동주는 데이트 폭력의 징후는 어떻게 알아보는지, 교제하는 사이에 폭력이 시작되면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조언을 건네 공감을 자아낸다. 그런가하면 12일 서동주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과 SNS를 통해 두 줄이 나온 임신 테스트기 사진을 공개하며 "담당 의사가 아직 조금 더 지켜볼 여지가 있다고 했다”며 현재 상황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email protected] [사진] 웨이브(Wavve)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3.12.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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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 태도 문제 있다" 마르세유, 지난해 여름 '문제아' 그린우드 매각 검토

[OSEN=정승우 기자] 올랭피크 마르세유가 지난해 여름 메이슨 그린우드(25)를 매각하려 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경기력 자체는 뛰어났지만 태도와 훈련 태세를 두고 내부에서 우려가 제기됐던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12일(한국시간) 프랑스 매체 '라 프로방스' 보도를 인용해 "마르세유의 메디 벤아티아 단장이 지난해 여름 그린우드를 팀에서 내보내는 방안을 검토했다"고 전했다. 그린우드는 지난 시즌 프랑스 리그1에서 파리 생제르맹의 우스만 뎀벨레와 함께 공동 득점왕에 올랐다. 두 선수는 나란히 21골을 기록했다. 시즌 막판 8경기에서 6골을 몰아치며 마르세유의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이끈 활약도 돋보였다. 이러한 경기력에도 불구하고 구단 내부에서는 다른 시각이 존재했다. 보도에 따르면 벤아티아 단장은 그린우드의 수비 가담과 헌신도에 불만을 느꼈다. 훈련 태도와 팀 기여도에 대한 우려가 있었고, 그린우드가 구단 내에서 단장을 피하는 모습까지 보였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당시 마르세유를 이끌던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 역시 비슷한 문제의식을 드러낸 적이 있다. 그는 지난해 3월 랑스와 파리 생제르맹과의 경기에서 그린우드를 벤치에 앉혔다. 데 제르비 감독은 당시 "나는 그에게 더 많은 것을 기대한다. 지금 보여주는 모습은 충분하지 않다"라며 "챔피언이 되고 싶다면 더 꾸준해야 하고 더 많은 희생과 결단력을 보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후 그는 "그린우드는 매우 좋은 사람이며 그의 아버지도 좋아한다"면서도 "최근 딸이 태어나 힘든 시간을 보냈고, 이렇게 강도 높은 시즌을 주전으로 치르는 데 익숙하지 않았을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또 "훈련에서 내가 기대하는 수준만큼 자신을 몰아붙이지 못했다. 체력 상태도 조금 떨어진 모습이었다"라고 덧붙였다. 마르세유의 그린우드 영입 자체도 당시 큰 논란을 낳았다. 마르세유는 2024년 여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약 3000만 파운드(약 596억 원)에 그를 영입했다. 그린우드는 한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미래로 평가받았지만 2022년 1월 강간 미수, 폭행, 강압적 통제 혐의로 체포되며 선수 생활이 중단됐다. 이후 영국 검찰은 주요 증인의 진술 철회와 새로운 증거를 이유로 기소를 취하했다. 그는 혐의를 부인해 왔다. 맨유 복귀 대신 스페인 헤타페로 임대 이적한 뒤 한 시즌을 보낸 그는 이후 마르세유로 완전 이적했다. 마르세유 내부에서는 영입 과정에서도 갈등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구단 행정을 총괄하던 세실리아 바로티니는 그린우드와 유세프 아탈 영입에 반대했다. 아탈은 2024년 반유대주의 영상을 공유한 혐의로 프랑스 법원에서 집행유예 8개월형을 선고받은 바 있다. 이 과정에서 벤아티아 단장과 바로티니 사이에 격한 충돌이 있었고, 바로티니는 경찰에 사건 보고까지 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그는 2024년 12월 구단을 떠났다. 최근 데 제르비 감독이 팀을 떠난 데 이어 벤아티아 단장 역시 시즌 종료 후 물러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여러 논란 속에서도 그린우드는 현재 팀의 핵심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다. 그는 이번 시즌 37경기에서 25골을 기록하며 마르세유 공격을 이끌고 있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2026.03.12.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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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다 강백호!' 이적 후 처음으로 몬스터월 넘겼다…삼성 우승현 상대 솔로포 폭발 [오!쎈 대전]

[OSEN=대전, 조은혜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강백호가 한화 이글스 유니폼을 입고 처음으로 몬스터월을 넘기는 홈런을 터뜨렸다. 강백호는 13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범경기에서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홈런을 기록했다. 이적 후 첫 공식경기 홈런이다. 강백호는 한화와 삼성이 2-2로 맞서있던 6회말, 삼성의 세 번째 투수 우완 이승현을 상대로 8구까지 가는 끈질긴 풀카운트 승부를 벌였다. 강백호는 이승현의 8구 145km/h 직구를 받아쳐 몬스터월을 넘어가는 커다란 홈런을 만들어냈다. 강백호는 지난 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얻고 한화와 4년 최대 100억원의 계약을 맺고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비시즌 공격력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았던 한화는 강백호와 노시환, 요나단 페라자의 시너지를 기대하며 한층 위압적인 타선 완성을 바라보고 있다. 일본 오키나와 연습경기에서는 이미 홈런을 기록한 적이 있다. 강백호는 지난 3일 온나손 아카마 야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연습경기에서 양창섭의 141km/h 투심을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기록한 바 있다. 오키나와 연습경기 당시 강백호는 "솔직히, 냉정하게, 좋다"면서 "지금 컨디션은 좋다. 시범경기 계속 치르고 시즌 들어가면 문제 없을 것 같다. 방망이는 올해 진짜 자신있다. 잘 준비했다"고 강조했는데, 정말로 시범경기부터 몬스터월을 넘기며 정규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mail protected] 조은혜([email protected])

2026.03.12.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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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분량 10초’ 송지효...속옷 사업엔 “신제품 준비 끝” [순간포착]

[OSEN=유수연 기자] 배우 송지효가 자신이 운영 중인 속옷 브랜드 신상품 출시 계획을 밝힌 가운데, 최근 SBS 예능 ‘런닝맨’에서의 분량 논란과 맞물려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송지효’에는 ‘송지효 회식 자리 엿보기 feat. 데이비드 리 (EN)’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는 송지효가 직원들과 함께 회식을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송지효는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에 출연해 ‘고기깡패’라는 별명으로 화제를 모은 셰프 데이비드 리의 식당을 찾아 채널 제작진과 속옷 사업팀 직원들과 함께 식사를 했다. 그는 “우리 맨날 이런 시무식 하고 회식할 때 삼겹살이나 소고기를 구워 먹었는데 오늘은 색다른 곳을 왔다”며 분위기를 즐겼다. 식사를 이어가던 중 송지효는 자신이 운영 중인 속옷 브랜드의 신상품 출시 계획을 언급했다. 그는 “5월 초나 중순쯤에 신제품이 나온다. 후 PD랑 광고도 하고 그래서 아마 올해는 바쁘지 않을까 싶다”며 “우리는 이미 다 계획을 짜놨다. 다 척척 될 예정”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영상 말미에서도 송지효는 다시 한 번 신상품을 언급하며 “다음 시즌에 나올 모든 것들을 잘 만들어서 올여름에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다. 다음 상품으로 만나자”고 전했다. 한편 송지효는 최근 SBS 예능 ‘런닝맨’ 방송에서 분량이 크게 줄어든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지적을 받기도 했다. 지난 8일 방송된 ‘런닝맨’에서 송지효는 짧은 리액션이나 단체 장면에만 등장하며 약 90분 분량 중 10초 남짓한 분량으로 등장했다는 반응이 나오며 논란이 일었다. 이에 일부 시청자들은 송지효의 소극적인 태도를 지적하며 아쉬움을 드러냈고, 일각에서는 하차설까지 제기되기도 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 유튜브 캡처 유수연([email protected])

2026.03.12.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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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 탁재훈 새 여친 의혹..지예은 "우리 오빠한테 전화 말라고" (아니근데진짜)

[OSEN=최이정 기자] SBS ‘아니 근데 진짜!’에 지예은, 정상훈이 출연했다. 두 사람은 등장부터 이수지와 격렬한 몸싸움을 벌이며 어디서도 본 적 없는 환상의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지예은은 “탁재훈에게 여자 친구가 있는 것 같다”고 폭로해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 그는 ”오랜만에 탁재훈에게 전화가 와서 받았는데, 갑자기 의문의 여성이 대신 전화를 받아 자신과 탁재훈 사이를 의심했다“며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급기야 지예은은 그 여인에게 ”우리 오빠한테 전화하지 마라, 내가 누군지 아냐“며 추궁을 받다 결국 여인의 정체를 알고 배신감에 대성통곡을 했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지예은을 눈물 나게 한, '돌싱' 탁재훈의 여자친구 의혹을 받은 여성의 정체는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어 지예은이 전세 사기를 당한 이수지에게 전 재산의 절반을 내어주려 했던 사연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SNL’ 촬영 당시 점심시간마다 이수지가 혼자 나가길래 밥을 먹으러 가는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전세 사기 때문에 동사무소에 가던 거였다”며 안타까운 상황을 전했다. 이에 지예은은 먼저 돈을 빌려주겠다고 나선 사실을 공개, 두 사람의 남다른 우정을 과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지예은은 마음에 드는 사람에게 더 다가가지 못하는 스타일이라고 고백했다. 절친 이수지도 답답해 연애 상담을 포기했을 정도라고 하는데 이에 MC들이 ”남자에게 차인 적 있냐“고 묻자 ”차인 적 없다, 난 진국인 스타일“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지예은이 첫 키스를 20살에 했다고 공개하자, 이를 들은 이수지는 ”진짜 빠르다, 나는 29살에 처음 했다“고 밝혀 현장을 폭소케 했다. 16일 (월) 오후 10시 10분 방송. /[email protected] [사진] SBS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3.12.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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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샷원킬! 'xG 0.09 득점' 조규성, 영국 팀에 충격 안겼다..."솔직히 골 넣어서 기뻐, 하지만 팀 모두의 승리"

[OSEN=고성환 기자] 말 그대로 '슈퍼 조커'였다. 조규성(28, 미트윌란)이 단 한 번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고 프리미어리그 클럽 노팅엄 포레스트를 무너뜨렸다. 미트윌란은 13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노팅엄 더 시티 그라운드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16강 1차전에서 조규성의 결승골에 힘입어 노팅엄을 1-0으로 꺾었다. 이로써 미트윌란은 유리한 고지를 점하며 안방에서 2차전을 준비할 수 있게 됐다. 만약 2차전에서 한 골 차 리드를 지켜내며 8강에 오른다면 또 하나의 구단 역사가 된다. 미트윌란은 앞선 리그 페이즈에서 최종 3위를 기록하며 창단 최초로 유럽대항전 16강 직행을 일궈냈다. 다만 노팅엄은 역시 쉬운 상대가 아니었다. 프리미어리그 팀답게 홈에서 미트윌란을 거세게 몰아붙였다. 강한 비와 바람이 몰아친 악조건 속에서도 경기를 주도하며 선제골을 노렸다. 하지만 이날 경기의 주인공은 조규성이었다. 후반 12분 교체 투입된 조규성은 '원샷원킬'로 미트윌란에 승리를 안겼다. 그는 후반 35분 우측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머리로 마무리하며 골망을 갈랐다. 수비가 붙어있었지만, 영리한 움직임으로 따돌린 뒤 절묘하게 구석을 찌르는 헤더였다. 실제로 축구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조규성의 득점 장면 기대득점(xG) 값은 0.09에 불과했다. 슈팅 단 1회로 결승골을 터트린 조규성. 반면 노팅엄은 90분 동안 슈팅 22개를 날리고도 미트윌란 골문을 열지 못하며 홈에서 고개를 떨궜다. 영국 'BBC'는 "미트윌란은 운도 따랐지만 기회가 왔을 때는 냉혹할 정도로 효율적인 마무리를 보여줬다. 반대로 노팅엄은 경기 대부분을 지배하고도 결국 아무것도 얻지 못한 채 경기를 마쳤다"라고 짚었다. '뉴스 18' 역시 "덴마크 클럽 미트윌란이 조규성의 골로 노팅엄에 충격을 안겼다. 깜짝 승리였다. 승부를 가른 선수는 조규성이었다. 후반 교체 투입된 그는 종료 10분 전 골망을 흔들며 이날 경기의 유일한 득점을 기록했다"라고 전했다. 경기 후 조규성은 모두가 만들어낸 승리라고 겸손을 표했다. 동료들과 포효한 그는 미트윌란을 통해 "우리는 정말 준비를 잘했다. 경기력에서도 그게 드러났다. 이 승리는 팀 전체의 것이다. 모든 선수가 이 승리를 받을 자격이 있다"라고 가장 먼저 동료들에게 공을 돌렸다. 골 장면에 대해서도 조규성은 "먼저 우스만 디아오의 크로스를 칭찬하고 싶다. 난 공간을 만들기 위해 몇 번 움직임을 가져갔고, 그게 필요했다. 그리고 마지막에 헤더로 마무리했다"라며 "솔직히 골을 넣어서 기쁘다. 최근 몇 경기에서 득점이 없었기 때문에 더 그렇다. 하지만 이건 내 개인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이야기입다. 우리는 함께 이뤄냈다"라고 말했다. 경기 막판 30분엔 폭우로 경기장 곳곳에 물웅덩이가 고였다. 조규성은 이에 대해 "사실 아직도 춥다. 하하. 비가 정말 엄청났다. 내가 들어가기 전에도 그 얘기를 하고 있었다. 반대로 생각하면 비가 강해지면서 노팅엄 선수들이 조금 힘들어하기 시작한 것 같기도 하다"라며 웃었다. 이제 미트윌란은 오는 20일 홈에서 노팅엄과 2차전을 치른다. 조규성은 "우리는 좋은 흐름을 탔다. 경기 후 감독님이 라커룸에서 말했듯이, 지금 중요한 건 다음 경기 준비다. 다음 주 경기가 아니라 일요일 리그 경기 말이다. 오늘 밤은 승리를 즐기겠지만, 내일부터 다시 준비를 시작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미트윌란. 고성환([email protected])

2026.03.12.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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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시민의 자부심 FC안양과 인연 맺어 기뻐"...FC안양, 안양샘병원과 공식 후원 계약 체결

[OSEN=고성환 기자] FC안양이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하며 지역 스포츠 발전과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동행을 시작한다. 지난 12일 안양시청 접견실에서 FC안양과 안양샘병원의 공식 후원 협약식이 진행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FC안양 최대호 구단주, 이우형 단장, 안양샘병원 권덕주 병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안양샘병원은 FC안양의 공식 파트너로서 후원 활동을 펼치며, FC안양은 홈 경기장 내 A보드 및 전광판 광고, 테이블석, 구단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안양샘병원의 브랜드를 노출하며 홍보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양 기관은 단순한 후원을 넘어 지역사회를 위한 실질적인 협력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각자의 인프라를 활용해 시민 대상 건강 증진 활동을 펼치고, 공동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는 등 지역 밀착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안양샘병원은 ‘전인적인 의료와 섬김으로 생명사랑을 실천하는 병원’이라는 미션 아래, 현대의학과 보완 통합 의학을 결합한 통합전인치유를 지향하고 있다. 특히 관절정형센터, 뇌신경센터, 심혈관센터, 소화기내시경센터, 통합암센터 등 특성화된 전문 진료 시스템을 갖추고 지역 거점 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며, 국내외 의료 봉사와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FC안양 최대호 구단주는 “지역을 대표하는 의료기관인 안양샘병원과 협력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 내 기관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구단이 되겠다”고 전했다. 안양샘병원 권덕주 병원장은 “안양시민의 자부심인 FC안양과 소중한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다.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함은 물론, 스포츠를 통해 지역 주 민들에게 건강한 에너지를 전달하는 병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고성환([email protected])

2026.03.12.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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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동료 류현진 만나는 183홈런 강타자, 방심하지도 않네 "약한 팀은 없다, 아시아 스타일 조금 다르겠지만 우리 야구를 할 것"

[OSEN=홍지수 기자] 도미니카공화국의 중심 타자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가 옛동료이자 한국 대표팀의 베테랑 투수 류현진과 맞붙게 됐다. 한국은 14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7시 30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파크에서 도미니카공화국과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회 4강 진출 티켓을 두고 격돌한다. 8강전을 앞두고 13일 각 팀마다 공식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도미니카공화국은 크리스토퍼 산체스, 한국은 류현진을 각각 선발로 예고했다. 류현진의 등판으로 옛동료간 대결에도 관심이 쏠린다. 도미니카공화국에는 류현진이 미국 메이저리그 시절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함께 뛴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가 있다. 게레로 주니어는 여전히 토론토 중심 타자로 나서는 가운데 류현진은 메이저리그 생활을 접고 지난 2024년 KBO리그 친정팀 한화 이글스로 돌아왔다. 류현진은 토론토에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뛰었다. 이 때 게레로 주니어와 한솥밥을 먹었다. MLB.com은 “두 팀 모두 과거 WBC 영광을 되찾기를 노리고 있다”고 했다. 도미니카공화국은 2013년 대회 우승 팀이고, 한국은 2009년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그런데 도미니카공화국은 2023년 대회에서 1라운드에 탈락했다. 한국도 마찬가지다. 한국은 2009년 대회 이후 3회 연속 1라운드 탈락을 했다. 물러설 수 없는 승부다. 객관적인 전력은 도미니카공화국이 한 수 위의 평가를 받고 있는 상황. 류현진의 옛동료이자 도미니카공화국의 중심 타자 게레로 주니어는 “우리는 지금까지 해온 것을 계속할 것이다. 바꿀 필요가 없다. 어떤 팀을 이기기 위해서도 특별히 바꿀 것은 없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그렇다고 방심하지도 않았다. 게레로 주니어는 “이 대회에는 약한 팀이 없다. 아시아 팀들은 스타일이 조금 다를 수 있지만, 우리는 그저 야구를 하면 된다. 약한 상대는 없다. 우리는 반드시 승리를 위해 싸워야 한다”고 각오를 밝혔다. /[email protected] 홍지수([email protected])

2026.03.12.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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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km 구속에 와!' 그런데 제구는...불안한 쿄야마, KBO 첫 경기 3이닝 2실점 [오!쎈 부산]

[OSEN=부산, 조형래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쿄야마 마사야가 한국 무대 공식 경기 첫 등판을 마무리 지었다. 불안했던 1회, 그리고 비교적 안정적이었던 2~3회였다. 물음표가 여전히 가시지 않았던 등판이었다.  쿄야마는 1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KBO리그 시범경기 KT 위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3이닝 5피안타 2볼넷 2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아시아쿼터 쿄야마의 보직은 아직 확실히 정해지지 않았다. 이날 경기를 통해 김태형 감독 역시 보직에 대한 가늠을 해보려고 한다. 그런데 1회부터 흔들렸다. 1회 선두타자 최원준에게 중전안타, 유준규에게는 좌익수 방면 2루타를 허용했다. 빗맞은 타구였는데 좌익수 레이예스가 다이빙 캐치를 시도하다 타구를 뒤로 빠뜨리며 2루까지 향했다. 무사 2,3루 위기에서 경기를 풀어갔다. 결국 김현수에게 우전 적시타를 맞아 2실점 했다. 힐리어드에게도 볼넷을 내줬다. 무사 1,2루 위기에서 1회가 이어졌다. 하지만 허경민을 1루수 땅볼로 유도해 1사 2,3루를 만들었고 김상수도 투수 땅볼로 유도해 실점 없이 아웃카운트를 늘렸다. 2사 2,3루에서 장진혁도 유격수 땅볼로 유도했다. 그래도 추가 실점 없이 1회를 마무리 지었다. 2회에는 선두타자 김민석을 삼지느, 이강민을 유격수 땅볼로 처리해 2아웃을 만들었다. 2사 후 최원준에게 중견수 키를 넘어가는 2루타를 맞았지만 유준규를 좌익수 뜬공으로 돌려세우면서 2회는 실점 없이 넘겼다. 3회에도 김현수를 유격수 땅볼, 힐리어드를 중견수 뜬공으로 잘 처리했다. 그러나 2사 후 허경민에게 중전안타를 내줬다. 2사 1루에서 맞이한 김상수에게는 스트레이트 볼넷을 허용했다. 2사 1,2루 위기에서는 장진혁을 루킹 삼진으로 솎아내면서 위기를 넘겼다.  롯데는 또 다른 선발 후보이자 롱릴리프 유력 자원인 이민석을 투입했다. 이날 쿄야마는 최고구속은 150km가 찍혔다. 패스트볼 29개, 커터 13개, 포크볼 15개, 슬라이더 5개, 커브 3개 등을 구사했다.  /[email protected] 조형래([email protected])

2026.03.12.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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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다 관중 도전! 강원FC, 15일 안양 상대 리그 홈 개막전...6539명 기록 넘길까

[OSEN=고성환 기자] 강원FC가 올 시즌 K리그 첫 홈경기에 나서는 가운데 구단 역대 홈개막전 최다 관중 기록을 다시 쓸지 관심이 쏠린다. 강원FC는 오는 15일 강릉하이원아레나에서 FC안양과 하나은행 K리그1 2026 3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울산HD와 1라운드 시즌 개막전에서 아쉬움을 삼킨 강원FC는 안방에서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강원FC는 2018년 유료 관중 집계 시작 이후 홈 개막전 최다 관중에 도전한다. 6,539명을 넘어선다면 새로운 역사가 쓰여진다. 강원FC는 지난해 3월 5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포항과 홈 개막전에서 6,539명의 관중을 기록했다. 최근 세 시즌은 모두 6천 명 이상의 관중이 경기장을 찾았다. 2023년 울산전에는 6,199명, 2024년 제주전에는 6,021명 경기장을 찾았다. 강원FC는 홈 개막전에서 팬들에게 좋은 기억을 많이 선물했다. 창단 첫 시즌이었던 2009년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제주를 상대로 홈 개막전을 치렀다. 윤준하가 전반 28분 강원FC 구단 1호 골을 터뜨렸다. 강원FC는 1-0으로 승리하며 창단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강원FC는 지난해 홈개막전에서도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지난해 2월 23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포항 스틸러스와 경기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후반 막판 이지호가 멀티골을 터뜨리며 짜릿한 승리를 완성했다. 유료관중 집계 이후 홈개막전 역대 최다 관중이 경기장을 찾아 홈개막전 승리 분위기를 더했다. 강원FC 홈개막전 최다 득점 경기는 2015년 부천FC전이다. 강원FC는 속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부천을 상대로 4-0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에서는 최승인이 멀티골을 터뜨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강원FC는 벨루소의 연속 득점까지 더해 홈개막전에서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했다. 강원FC의 2026시즌 홈개막전 상대는 FC안양이다. 강원FC는 FC안양과 통산 15차례 맞붙어 6승 5무 4패를 기록했다. 강원FC의 홈개막전 티켓 예매는 NOL티켓에서 가능하다. /[email protected] 고성환([email protected])

2026.03.12.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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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오상진 "애주가母 술친구는 장인어른..해외여행도 같이" (편스토랑)

[OSEN=최이정 기자] 방송인 오상진의 매력 만점 어머니가 ‘신상출시 편스토랑’을 발칵 뒤집는다. 13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매일 주방으로 출근하는 남자’ 오집사 오상진이 어머니와 함께 어머니표 곱창전골을 함께 만든다. 이 과정에서 애주가(?) 오상진 어머니의 귀여운 면모들이 공개돼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오상진은 집에 온 어머니와 함께 요리하며 “내가 제일 좋아하는 거잖아”라고 웃었다. 오상진이 이토록 좋아한 요리의 정체는 바로 오상진 어머니의 필살 메뉴이자 오상진이 어릴 때부터 먹고 자란 소울푸드 ‘엄마표 곱창전골’이었다. 오상진은 “학교 다닐 때 곱창전골을 도시락으로 싸간 사람은 나 밖에 없다”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어머니를 지긋이 바라봤다. 그런데 이 곱창전골의 진실은 따로 있었다. 오상진의 얘기를 듣던 아버지가 “네 엄마가 술 한잔하고 싶을 때 끓인 것”이라며 팩폭을 날린 것.  이에 어머니는 귀여운 미소로 이날 역시 준비해 온 와인을 자연스럽게 꺼내 웃음을 줬다. 오상진은 “우리 엄마가 우리 가족 중에서는 애주가지”라고 말했다. 이어 어머니의 과거 에피소드를 떠올리며 ‘어머니 실종사건’을 언급해 모두를 긴장시키기도. 과연 애주가(?) 오상진 어머니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그 사건의 전말은 ‘편스토랑’에서 공개된다. 요리가 완성되자 어머니의 최애 안주인 곱창전골에 와인 한 잔을 곁들이며 식사가 이어졌다. 그때 아버지는 무언가 생각난 듯 전화를 걸었다. 아버지는 “와인 한잔하고 있는데 같이 마시는 술친구가 오늘 없으니 상진 엄마가 심심한 거 같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어머니 술친구가 누구길래?”라며 모두가 궁금해하는 가운데 오상진은 “엄마 술친구는 장인어른이시다”라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오상진은 “양가 부모님끼리 절친 분위기다. 네 분이 해외여행도 다니신다”는 등 남다른 사돈 사이의 이야기를 공개해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오상진과 방송인 김소영은 지난 2017년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이들 부부는 최근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신상출시 편스토랑'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3.12.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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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발표] 해외파 남승은·오단비 포함...U-20 여자 아시안컵 23인 발표

[OSEN=정승우 기자] 대한축구협회는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U-20 여자 아시안컵에 참가할 여자 20세 이하(U-20) 대표팀 명단을 13일 발표했다. U-20 여자 아시안컵은 4월 1일부터 4월 18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다. 최종 명단을 확정한 여자 U-20 대표팀은 3월 14일 인천공항을 통해 중국 하이난으로 출국해 25일까지 훈련을 진행한 뒤 26일 결전지인 태국 방콕으로 이동한다. 대표팀은 북한, 우즈베키스탄, 요르단과 B조에 편성돼 4월 2일 우즈벡, 5일 요르단과 경기하며 8일 조별리그 3차전은 북한과 치른다. 2년 간격으로 열리는 AFC U-20 여자 아시안컵은 이전까지 8개국이 참가했으나 이번 대회부터 12개국 참가 체제로 바뀌었다. 4팀씩 3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 2위를 기록한 6팀과 3위 중 상위 2팀까지 총 8팀이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린다. 이번 대회는 9월 폴란드에서 개최되는 국제축구연맹(FIFA) U-20 여자 월드컵 아시아 예선을 겸하며 상위 4팀이 월드컵 출전권을 획득한다. 한국은 이 대회에서 두 차례 우승(2004년, 2013년)한 바 있다. 가장 최근 대회인 2024년 우즈벡 대회에서는 4위를 차지했다. 참가 선수 명단에는 남승은(알비렉스 니가타, 일본), 오단비(UNSW FC, 호주) 두 명의 해외파 수비수가 포함됐다. 수비수 남승은은 2년 전 만 18세의 나이로 U-20 여자 월드컵 대표팀에 월반해 뽑혔으며 지난해 초 알비렉스에 입단하게 됐다. 오단비는 혼혈 선수(영문명 Katia Clement)로 어머니가 한국인이다. 현재 호주 시드니에 거주하고 있으며 올해 UNSW FC와 계약을 맺었다. UNSW는 호주 뉴사우스웨일스대학교를 기반으로 하는 클럽팀으로 여자팀은 최상위 주 리그인 NPL NSW에 참가하고 있다. 오단비는 지난해 여자 U-20 대표팀의 호주 전지훈련에 초청돼 훈련 및 연습경기에 참가했다. 23명 중 클럽에서 활약하는 남승은과 오단비를 제외한 나머지는 대학(19명)과 고교(2명)에서 활약하는 선수다. 고교생 2명은 골키퍼 김채빈(광양여고), 미드필더 김민서(울산현대고)다. 김채빈은 2008년생, 김민서는 2009년생이다. 박윤정 감독은 지난해 7월 여자 U-20 대표팀 사령탑으로 선임되며 연임하게 됐다. 박 감독은 2024년 콜롬비아에서 열린 FIFA U-20 여자 월드컵에서 팀을 16강에 진출시키며 지도력을 입증했고, 2023년 AFC 올해의 지도자상 수상자이기도 하다. 여자 A대표팀 코치를 포함해 연령별 대표팀을 두루 거치며 경험과 리더십을 모두 갖췄다. 여자 U-20 대표팀은 지난해 8월 라오스에서 열린 U-20 여자 아시안컵 예선에서 3전승을 거두며 조 1위로 아시안컵 본선 티켓을 따냈다. 이후 국내 및 호주 전지훈련을 통해 조직력을 가다듬었다. 2026 AFC U-20 여자 아시안컵 참가 선수 명단(총 23명) GK : 위혜빈(고려대), 김규린(울산과학대), 김채빈(광양여고) DF : 정다빈(위덕대), 남승은(알비렉스 니가타, 일본), 오단비(UNSW FC, 호주), 강혜숙, 맹희진(이상 강원도립대), 천시우(울산과학대), 윤아영(단국대) MF : 한민서, 진혜린(이상 고려대), 최주홍(대경대), 김민서(울산현대고), 박지유(울산과학대) FW : 이하늘, 박가연, 박주하(이상 대경대), 이하은, 서민정(이상 울산과학대), 이하은, 한체린(이상 위덕대), 조혜영(고려대)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2026.03.12.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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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충주맨’ 김선태, 퇴사 3일 만 ‘라스’ 출격..“구독 빠져도 더 빠져도 돼”

[OSEN=유수연 기자] 충주시 유튜브 채널 ‘충TV’를 키워낸 ‘충주맨’ 김선태가 공직 퇴사 후 첫 방송으로 ‘라디오스타’에 출연한다. 12일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측은 ‘웃음 공무원 특집’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붐, 문세윤, 남창희와 함께 ‘충주맨’으로 알려진 김선태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예고편 속 김선태는 “퇴사한 지 3일 됐다. 퇴직 이후 방송은 ‘라스’가 처음”이라며 근황을 전했다. 특히 그는 자신이 떠난 뒤 충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가 줄어든 상황에 대해 “구독이 빠지기 시작하는데 빠져야지. 더 빠져도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퇴사 이후 섭외 요청이 쏟아진 것에 대해 “기회가 왔을 때 매처럼 탁 잡아야 한다”고 밝히며 달라진 상황을 전했다. MC 유세윤이 “연예인이라고 생각하고 있지 않느냐”고 묻자 김선태는 “선배님, 저 전국구다”라고 받아쳐 예능감을 드러냈다. 김선태는 충주시 주무관 시절 공식 유튜브 채널 ‘충TV’를 운영하며 ‘충주맨’이라는 캐릭터로 큰 인기를 얻었다. B급 감성의 홍보 콘텐츠로 화제를 모으며 채널 구독자 수를 약 97만 명까지 끌어올리는 등 공공기관 홍보의 새로운 사례로 평가받기도 했다. 이후 김선태는 최근 공직에서 퇴사하며 새로운 행보에 나섰다. 퇴사 직후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고, 첫 영상이 공개 하루 만에 수백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관심을 모았다. 한편 김선태가 출연하는 라디오스타 ‘웃음 공무원 특집’은 오는 18일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 유튜브 캡처 유수연([email protected])

2026.03.12.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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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이에게 화풀이' 네투, UEFA 징계 절차 돌입..."30번도 넘게 사과했다"

[OSEN=정승우 기자] 유럽축구연맹(UEFA)이 첼시 윙어 페드루 네투(26)의 경기 중 행동에 대해 징계 절차를 개시했다. 영국 'BBC'는 13일(한국시간) "UEFA가 파리 생제르맹(PSG)과의 경기 도중 볼보이를 밀친 네투의 행동에 대해 징계 절차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사건은 지난 12일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PSG와 첼시의 경기 막판에 발생했다. 이날 첼시는 PSG에 2-5로 패했다. 후반 추가시간 네투는 빠르게 공을 회수하려는 과정에서 의자에 앉아 있던 볼보이를 밀쳤다. 충격을 받은 볼보이는 의자에서 떨어졌고, 이 장면은 곧바로 양 팀 선수들 사이의 신경전으로 이어졌다. UEFA는 이후 공식 성명을 통해 "징계 규정에 따른 '비신사적 행위(unsporting behaviour)'에 해당할 수 있는 사안으로 네투에 대한 징계 절차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UEFA는 "징계 기구가 해당 사안에 대해 추후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네투는 경기 후 자신의 행동에 대해 곧바로 사과했다. 그는 'TNT 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나는 원래 이런 사람이 아니다. 경기의 감정에 휩쓸린 순간이었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이어 "나는 그에게 정말 미안하다고 말했고 유니폼도 건넸다. 아마 서른 번은 넘게 사과했을 것"이라며 "그는 상황을 이해했고 마지막에는 웃어줬다"고 설명했다. 또 "내 프랑스어가 좋지 않아서 대표팀 동료 비티냐가 대신 내가 그런 사람이 아니라는 점을 설명해줬다"고 덧붙였다. 첼시는 오는 18일 홈구장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PSG와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을 치른다. 그에 앞서 16일 프리미어리그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상대한다. 네투에 대한 UEFA의 징계 여부는 이 일정 전후로 결정될 전망이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2026.03.12.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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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여제’ 최민정, 올림픽 은퇴 선언 후 런닝맨 출연 왜?

[OSEN=최이정 기자] 오는 15일(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벌칙공을 피하기 위한 역대급 배신과 심리전이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의 주역인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5인이 출격했다. 대한민국 올림픽 역사상 최다 메달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운 ‘쇼트트랙 여제’ 최민정을 비롯해 ‘금빛·은빛 질주의 주역’ 노도희, 이준서, 이정민, 신동민까지 합류해 ‘황금 라인업’을 완성했다. 특히 이번 대회를 끝으로 올림픽 은퇴를 선언한 최민정이 ‘런닝맨’ 출연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레이스는 ‘활력 충전도 스피드인가 봄’ 레이스로 꾸며져, 국위선양 후 돌아온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들의 기력을 보충해 줄 봄 내음 가득한 먹방 힐링 코스가 펼쳐진다. 미션 결과에 따라 벌칙공이 차등 지급되는 가운데, 벌칙을 피하기 위한 멤버들 간의 치밀한 전략 싸움이 이어질 전망이다. 벌칙공을 떠안고서라도 팀을 이동하는 초강수와 꼬리에 꼬리를 무는 불신이 더해지며 녹화 현장은 시종일관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았다. 과연 벌칙의 굴레에 벗어나 승리를 거머쥘 주인공은 누가 될지, 쇼트트랙 경기만큼이나 박진감 넘치는 두뇌 싸움이 펼쳐질 ‘활력 충전도 스피드인가 봄’ 레이스는 이날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공개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런닝맨'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3.12.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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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빈 일 냈다! '세계 4위' 中 출신 베테랑 3-1 완파...'한국 선수 유일' WTT 챔피언스 충칭 여자단식 8강 진출

[OSEN=고성환 기자] 신유빈(22, 대한항공)이 한국 여자 탁구 에이스의 품격을 보여줬다. 그가 세계랭킹 4위 주위링(31·마카오)을 무너뜨리며 2026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챔피언스 충칭 8강에 올랐다. 세계랭킹 14위 신유빈은 12일(한국시간) 중국 충칭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16강에서 주위링을 게임 점수 3-1(15-13 14-12 6-11 11-8)로 제압했다. 주위링은 세계선수권 금메달, 세계팀선수권 금메달 3개, 아시아게임 금메달 3개 등을 자랑하는 강자다. 중국 출신인 그는 2020년 갑상선암 수술로 은퇴했지만, 2024년 마카오 대표팀 소속으로 선수 복귀했다. 올해 초엔 도하 대회에서 중국 선수들을 모두 꺾고 우승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번엔 신유빈이 더 강했다. 1게임부터 치열했다. 신유빈은 3-7로 끌려갔지만, 10-10을 만들며 승부를 듀스로 끌고 갔다. 그리고 13-13에서 상대 실수로 한 점 추가했고, 강력한 포핸드 드라이브로 게임 포인트를 따냈다. 신유빈은 이후로도 주위링과 팽팽히 맞붙었다. 2게임에서도 4실점하며 시작했지만, 6-6으로 따라잡았다. 10-9에서 리시브 실수로 다시 듀스에 돌입했으나 상대 범실을 유도하며 2게임까지 가져왔다. 주위링도 3게임을 5점 차로 따내며 반격했지만, 거기까지지였다. 신유빈은 테이블 구석을 찌르는 날카로운 공격과 안정적인 운영으로 4게임에서 승리하며 8강 진출 티켓을 손에 넣었다. 신유빈의 다음 상대는 왕이디(세계 6위·중국)-류양지(37위·호주) 경기의 승자다. 둘 중 이긴 선수가 신유빈과 준결승 진출을 걸고 싸울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전 세계 톱랭커 32명이 참가해 우승을 다툰다. 복식 없이 단식 경기만 열린다. 랭킹 10계단 위의 주위링을 꺾은 신유빈으로선 순위를 끌어 올릴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신유빈은 한때 여자단식 세계랭킹 9위까지 올랐지만, 지금은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그는 여자 단식에선 2026년 들어 챔피언스 도하 32강 탈락, 스타 컨텐더 도하 8강 탈락, 싱가포르 스매시 16강 탈락을 기록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8강에 진출한 한국 선수는 신유빈이 유일하다. 함께 여자 단식에 출전한 주천희(삼성생명)와 이은혜(대한항공)는 각각 세계 1위 쑨잉사(중국), 아드리안 디아스(푸에르토리코)에게 덜미를 잡히며 32강에서 멈춰섰다. /[email protected] [사진] WTT 소셜 미디어. 고성환([email protected])

2026.03.12.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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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포지션이라 더 냉정한데…‘국민 유격수’ 박진만 감독이 감탄한 이재현 "이제는 야구를 알고 할 시기"

[OSEN=손찬익 기자] 현역 시절 ‘국민 유격수’로 불렸던 박진만 삼성 라이온즈 감독이 이재현(내야수)의 올 시즌 활약에 큰 기대를 걸었다. 서울고 출신 이재현은 지난 2022년 1차 지명으로 삼성 유니폼을 입었다. 데뷔 이후 1군 통산 466경기에 출장해 타율 2할5푼1리(1534타수 385안타) 49홈런 216타점 237득점 13도루를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139경기에 나서 타율 2할5푼4리(457타수 116안타) 16홈런 67타점 82득점 6도루로 팀 중심 내야수로 자리 잡았다. 이재현의 가장 큰 장점은 ‘홈런 치는 유격수’라는 점이다. 지난 7일 일본 오키나와 아카마 볼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연습 경기에서도 장타력을 뽐냈다. 0-2로 뒤진 2회 1사 후 KT 선발 맷 사우어를 상대로 좌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이날 경기 해설을 맡은 신인왕 출신 박재홍 MBC 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도 이재현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그는 “작년 들어 오른쪽 타구가 늘어났다. 해를 거듭할수록 배트가 나오는 결이 좋아진다”며 “올 시즌 20홈런도 충분히 가능하다. 유격수로서 장타 생산 능력을 갖춘 건 큰 매력”이라고 말했다. 박진만 감독 역시 흐뭇한 표정을 지었다. 그는 “이번 캠프에서 보니까 더 성장한 모습이었다. 비시즌 준비를 정말 잘해왔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수비는 물론 공격에서도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같은 포지션 출신 지도자의 평가는 보통 냉정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박진만 감독은 이재현을 향해 아낌없는 칭찬을 쏟아냈다.  박진만 감독은 “수비할 때 안정감이 느껴지더라. 이제는 야구를 알고 할 시기다. 스스로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지 어느 정도 깨우친 것 같다”며 “전체적으로 더 좋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대표팀 후보로도 충분한 능력을 갖췄다고 강조했다. 그는 “대표팀은 선수들에게 좋은 동기 부여가 된다”며 “이재현뿐 아니라 김영웅(내야수), 배찬승(투수)도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한편 박진만 감독은 10년 만에 삼성 유니폼을 다시 입은 ‘맏형’ 최형우(외야수)의 존재가 팀 분위기를 바꿔놓고 있다고 했다. 박진만 감독은 “나이 차이가 있는데도 후배들에게 먼저 다가가 잘 챙겨준다. 최형우가 편하게 대해주니까 젊은 선수들도 잘 따른다”며 “덕분에 팀 분위기가 밝아졌다”고 말했다. 특히 주장 구자욱(외야수)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박진만 감독은 “최형우가 옆에서 많이 도와주니까 구자욱의 어깨가 훨씬 가벼워진 것 같다. 더 활발해지고 마음도 편해진 모습”이라고 반겼다. 10개 구단 최강 전력으로 평가받는 팀 타선에 대한 자신감도 드러냈다. 그는 “타자들에 대한 걱정은 없다. 언제든 자기 몫을 해줄 선수들”이라며 “선발진이 정상적으로 돌아갈 때까지 타자들이 조금 더 힘을 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손찬익([email protected])

2026.03.12.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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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의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SSG, 이마트-SSG닷컴과 함께 구단 상품화사업 개편한다

[OSEN=홍지수 기자] SSG 랜더스가 2026시즌을 맞아 팬들의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구단 상품화 사업을 새롭게 개편한다. 이번 개편은 이마트 및 SSG닷컴과 협력하여 온라인 채널 통합, 배송 품질 향상, 오프라인 매장 재정비 등 팬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서비스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가장 큰 변화는 디지털 구매 환경의 통합이다. 팬들은 SSG닷컴 앱 내에서 경기 티켓 예매와 구단 MD 상품 구매를 한 번에 진행할 수 있게 됐다. 결제 시스템과 포인트 적립이 일원화되면서 야구 관람을 준비하는 과정이 한층 간결해졌다. 온라인몰은 기존과 동일하게 ‘랜더스샵 by Emart’로 운영되며 SSG닷컴만의 다양한 혜택을 이어간다. 특히 '쓱세븐클럽' 가입 시 랜더스샵 by Emart 상품과 쓱배송 상품 구매액의 7%를 SSG머니로 적립해주며, 적립된 SSG머니는 티켓, 굿즈 구매뿐 아니라 일상 쇼핑에서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물류 및 상담 서비스도 업그레이드된다. 예약 판매 상품의 경우 사전에 배송 일정을 안내하여 팬들의 막연한 기다림을 해소하고, 일반 상품은 평일 기준 주문 다음 날 즉시 출고하는 신속 배송 체계를 갖춘다. 또한, 모든 상품 관련 문의는 SSG닷컴 고객센터에서 통합 응대하여 보다 빠르고 체계적인 답변을 제공할 계획이다. 오프라인 1루 내야 메인샵은 팬들의 이용 동선을 고려해 기존보다 약 2배 규모를 키운 ‘랜더스 플래그십 스토어’로 재탄생한다. 확장된 공간에는 개인화 트렌드에 맞춰 현장에서 직접 굿즈를 제작하는 ‘커스텀 서비스’도 신설된다. 팬들은 선수 이미지가 담긴 티셔츠나 휴대폰 케이스를 원하는 디자인으로 현장에서 즉석 맞춤 제작할 수 있다. 또한 유니폼과 응원도구, 신규 출시 상품 구역을 재구성해 팬들이 더욱 쾌적하고 편리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외야샵(7번 게이트 옆)은 홈경기가 없는 평일(오전 11시~오후 6시)에도 운영해 팬들이 언제든 방문해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한편, 팬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기 위한 SNS 이벤트도 열린다. 13일부터 15일까지 구단 공식 인스타그램에 ‘2026시즌 희망 굿즈’ 제안과 응원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랜더스샵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시범경기 기간 기존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구단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홍지수([email protected])

2026.03.12.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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