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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비 엇갈렸다..'어쩔수가없다' 오스카 탈락→'케데헌' 주제가·애니상 후보 지명 [종합]

[OSEN=하수정 기자] 영화 '어쩔수가없다'와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의 희비가 엇갈렸다.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가 22일(현지시간) 제98회 아카데미 시상식 후보를 발표한 가운데, '어쩔수가없다'는 국제장편영화상 5편에 포함되지 못했고, '케데헌'은 장편 애니메이션 후보와 주제가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어쩔수가없다'는 예비후보 15편에 포함돼 최종 후보도 기대를 모았으나, 결국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기생충' 이후 6년 만에 다시 한번 한국 영화가 아카데미 본선 무대를 밟게 될까 관심이 쏠렸지만, '힌드의 목소리', '시크릿 에이전트', '그저 사고였을 뿐', '센트멘탈 벨류', '시라트'까지 5편에게 영광이 돌아갔다.  앞서 박찬욱 감독은 전작 '헤어질 결심' 역시 해외에서 좋은 평을 받았지만, 아카데미 국제장편영화상 최종 후보에 불발된 바 있다. 최근 '어쩔수가없다'는 제8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도 작품상, 비영어권 영화상, 남우주연상 등 3개 부문 후보로 노미네이트됐지만 무관으로 끝나 아쉬움을 남겼다.  반면, '케데헌'은 장편 애니메이션 부문 후보와 극 중 헌트릭스가 부른 '골든'이 주제가상 후보에 오르는 겹경사를 맞았다. 지난해 6월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케데헌'은 전 세계적으로 신드롬을 일으키며 '오징어게임' 시리지를 뛰어넘는 시청 기록을 써내려갔다.  세계 주요 시상식의 트로피를 휩쓸고 다니는 '케데헌'은 얼마 전 '골든글로브'에서도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을 받으며 2관왕을 차지했다. '골든글로브'는 '아카데미 시상식의 전초전'이라고 불리며, 결과를 미리 예측하는 중요한 지표로 보기도 한다. 향후 오스카의 수상 가능성도 상당히 높아졌다고 볼 수도 있는 것. 국내 영화 팬들이 가장 관심을 가진 '어쩔수가없다'와 '케데헌'의 운명이 갈린 가운데, '케데헌'의 아카데미까지 점령할 수 있을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제98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오는 3월 1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 극장에서 개최된다. / [email protected] [사진] 각 영화 포스터 하수정([email protected])

2026.01.2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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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희, 두쫀쿠 소신발언.."2시간 웨이팅 하라고? 안 먹는다" [핫피플]

[OSEN=하수정 기자] 배우 한소희가 요즘 유행하는 '두바이 쫀득 쿠키'(두쫀쿠)와 관련해 자신의 생각을 드러냈다. 22일 '문명특급' 채널에는 새 영화 '프로젝트 Y'의 주역 한소희, 김신록, 정영주가 출연했다. 재재는 "요즘 정말 유행하는 게 있다"며 '두바이 쫀득 쿠키'(두쫀쿠)를 언급했다. 이어 "한명 당 1~2개 밖에 못 산다. 이걸 사려면 2시간 동안 웨이팅해서 사 먹는다"며 '살까요? 말까요?'를 질문했다. 한소희는 '안 먹는다', 김신록과 정영주는 '사 먹는다'고 답했고, 한소희는 "이게 할 말이 있다. 웨이팅 2시간이면, 그 기다리는 시간에 밥 먹고 커피 마시고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아마 조금 더 기다리면 웨이팅 안 해도 먹을 수 있는 날이 올 것"이라며 유행은 금방 지나간다고 예상했다. 이때 제작진은 직접 웨이팅 해서 사 온 두쫀쿠를 가져왔고, 배우들은 환호성을 질렀다. 직접 먹은 한소희는 "우와 맛있다"고 감탄했고, 재재는 "시중 가격이 6천원에서 비싸면 1만 2천원 하는데도 들어봤다"고 했다. 얼굴 표정이 심각해진 한소희는 2시간 웨이팅 해도 '사 먹는다'로 바뀌었고, 오히려 김신록과 정영주는 '안 먹는다'고 답했다. 한소희는 "두쫀쿠를 먹어보니까 이거는 약간 좀 주기적으로 먹어줄 필요가 있다. 일주일에 한번의 이벤트로 나에게 주는 선물 같은 느낌이다. 일주일에 2시간은 기다려도 된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재재는 "인간이 일을 쉬지 않는 것은 자의다vs인간이 일을 쉬지 않는 것은 타의다"라는 질문을 던졌고, 한소희는 A를 들면서 "자의"라고 밝혔다. 한소희는 "난 일을 안 쉬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에 재재는 "3년 전 인터뷰에서도 제일 길게 쉰 게 3박 4일이라고 했다. 일을 할 때가 가장 건강하다는 얘기를 했었다"고 말했다  한소희는 "일주일 쉬라고 하면 카페 알바도 나간다"고 했고, 재재는 "지금? 카페 알바를 한다고"라며 놀랐다. 이에 한소희는 "시간 날 때마다 친구가 일하는 카페에 나가서 나도 같이 일 한다. 옛날에 알바할 때도 일의 능률이 올라가는 게 기분이 좋았다. 난 자의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21일 개봉한 '프로젝트 Y'(감독 이환, 제공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펜처인베스트㈜, 배급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기획 와우포인트(WOWPOINT)·클라이맥스 스튜디오, 제작 클라이맥스 스튜디오·와우포인트(WOWPOINT), 공동제작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는 화려한 도시 그 한가운데에서 다른 내일을 꿈꾸며 살아가던 미선과 도경이 인생의 벼랑 끝에서 검은 돈과 금괴를 훔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하수정([email protected])

2026.01.2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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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2' 제작진, 임성근 '음주범죄' 전과 알았다?.."매우 유감" 공식 사과

[OSEN=김수형 기자]'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에 출연한 셰프 임성근이 음주운전 전과 고백 이후 불거진 각종 논란에 대해 직접 심경을 밝혔다. 그는 방송 활동을 중단하되, 본업인 요식업은 이어가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특히 제작진 역시 공식 사과한 상황이다. 임성근은 지난 2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서 OSEN과 만나 “모든 건 제 잘못”이라며 고개를 숙였다. ‘흑백요리사2’에서 ‘백수저’ 셰프로 주목받았던 그는 음주운전 이력을 공개한 이후 비판 여론에 직면했고, 이미 촬영을 마친 프로그램의 분량 편집과 출연 논의 중이던 방송 섭외 취소 등 후폭풍을 겪었다. 그는 “음주운전을 포함해 전과는 총 6회”라고 밝히며, “음주운전 4회, 무면허 오토바이 운전 1회, 시비 끝 쌍방 폭행으로 벌금형 1회”라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다만 갑질 의혹에 대해서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고, 과거 타투 논란과 관련해선 “20대 조리장 시절 군기를 잡으려 세 보이려던 행동이었다”고 해명했다. 음주운전 고백을 두고 ‘축소 고백’이나 ‘선수치기’ 의혹이 제기된 데 대해서도 부인했다. 임성근은 “전문 방송인이 아니어서 감당하기 힘든 관심이 두려웠다”며 “‘흑백요리사2’ 공개 이후 SNS와 유튜브 반응이 급증하면서 부담과 공포가 동시에 왔다”고 털어놨다. 그는 “낮에는 촬영에서 말을 못 꺼내고, 밤에는 돌아와 후회하는 날들이 반복됐다”고 했다. 유튜브를 통해 고백하게 된 배경에 대해서는 “PPL과 광고 제안이 몰리면서 ‘이렇게 가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기획적으로 속이려던 의도는 없었다”고 강조했다. 다만 오래전 일들에 대한 기억에 의존해 발언하면서 횟수와 시점이 정확히 전달되지 않았고, 이후 추가 취재 과정에서 과거 이력이 더 확인됐다는 점을 인정했다. 임성근은 “횟수가 몇 번이든 중요하지 않다. 잘못을 저지른 건 나”라며 “과분한 사랑을 받은 만큼 보답하는 마음으로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요식업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과거 방송 출연 과정에서의 검증 문제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서바이벌 예능에 총 3번 출연했고, 모두 출연자 검증을 거쳤다”며 “최근까지도 사전 설문에서 ‘범죄 이력’ 질문이 있으면 음주운전 이력을 그대로 기재했다. 제작진을 속이거나 피해를 주려 한 적은 없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넷플릭스 측은 “출연자 섭외 및 사전 검증 과정에서 2020년 발생한 1건의 음주운전 이력은 확인했으나, 그 외 추가 형사 처벌 사실은 사전에 고지받거나 확인할 수 없었다”며 “현재 상황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고, 시청자들에게 사과드린다. 향후 출연자 검증 절차를 더욱 면밀히 보완하겠다”고 공식 입장을 냈다. 한편 임성근은 논란 이후 ‘방송가 손절’ 상황에 대해 “모두 제가 자초한 일”이라며 송구함을 표했다. 특히 비판의 화살이 가족에게 향한 점에 대해서는 감정을 숨기지 못했다. 그는 “제가 지은 죄는 저의 잘못일 뿐, 아내와 어린 손녀는 아무런 책임이 없다”며 “가족들에 대한 무차별적인 악플만은 멈춰달라”고 호소했다. 가족을 향한 명예훼손 대응 가능성에 대해서도 “제 업보라고 생각해 법적 대응은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임성근은 방송 활동은 중단하지만, 이미 계약이 진행된 홈쇼핑 일정은 예외적으로 소화할 예정이다. 그는 “명절 판매를 위해 이미 축산농가와 계약된 물량이 있어, 당장 빠지면 중소업체와 농가에 큰 피해가 간다”며 “남은 일정만 책임지고, 이후에는 다른 진행자를 섭외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설명했다. 논란 이후 처음으로 장시간 입장을 밝힌 임성근은 “솔직히는 모든 걸 내려놓고 요식업으로 돌아가고 싶다”면서도, “피해가 더 커지지 않도록 책임을 다한 뒤 본업에 전념하겠다”고 말했다./[email protected] [사진]'흑백요리사2' 김수형([email protected])

2026.01.22.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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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러치타임에서 미쳤다!’ 현대모비스 구한 서명진, 과연 뭐가 달라졌나

[OSEN=서정환 기자] 서명진(27, 현대모비스)이 확 달라졌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22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개최된 2025-26 LG전자 프로농구 4라운드에서 서울 SK를 78-71로 이겼다. 현대모비스는 SK와 상대전적에서 3승 1패로 우위를 이어갔다. 8위 현대모비스(12승 21패)는 연승을 이어갔다.  서명진이 경기를 지배했다. 3쿼터까지 10점이었던 서명진이 4쿼터 9득점으로 폭발했다. 특히 종료 38초전 터트린 점프슛은 쐐기포였다. SK가 파울을 범하자 서명진이 자유투 2구를 모두 넣어 승부를 갈랐다.  이날 서명진은 4쿼터 9점 포함 총 19점, 자유투 7/7 100%, 3스틸로 활약했다. 박무빈(20점, 3점슛 3/5, 7어시스트)과 함께 공격을 주도했다.  경기 후 양동근 감독은 “서명진은 더 할 수 있는 선수다. 제 눈에는 잘한 것보다 못한 것들이 더 먼저 들어온다. 그거 못 고치면 더 올라갈 수 없다”면서 질책 먼저 했다.  서명진은 양동근 감독의 페르소나다. 과거 유재학 감독이 신인시절 양동근을 호되게 혼냈던 것과 똑같은 상황이다.  양동근 감독은 “올 시즌 팀을 맡으면서 화를 많이 안낸다. 명진이에게 부산에서 화를 한 번 냈다. 그런거를 못 참겠다. 다른 친구들은 (실수를) 할 수 있는데 명진이는 안된다”면서 엄하게 다뤘다.  서명진은 승부처에 강해진 이유를 묻자 “클러치 타임에 재밌게 하려고 한다. 계속 성공하다보니 재미를 찾아가고 있다. 상대가 시간이 쫓기면 내게 압박이 덜해서 즐거웠다”며 기뻐했다.  양동근 감독의 강한 지적에 서운함보다 감사함이 앞선다. 서명진은 “제 성격상 잘한 것만 칭찬해주시면 어깨가 올라갈 수 있다. 감독님이 잘못된 점을 이야기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답했다.  올 시즌 서명진은 경기당 13.6점, 3점슛 42.9%, 4.3어시스트로 대부분의 기록이 커리어 하이를 찍고 있다. 이만하면 국가대표로 태극마크를 달 수도 있다.  서명진은 “청소년대표까지만 해보고 국가대표는 해본 적 없고 생각한 적도 없다. 아직 팀도 갈 길이 멀다. 팀만 생각하고 있다”면서 현대모비스를 먼저 챙겼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2026.01.22.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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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한 퇴장에도 품격은 남았다… 김민재, 위니옹전 논란 퇴장 속 ‘사과와 박수’로 팬 생각

[OSEN=이인환 기자] 억울한 판정 앞에서도 태도는 흔들리지 않았다. 김민재가 논란의 퇴장 이후 동료와 팬을 향한 진심 어린 사과로 또 한 번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김민재는 22일(한국시간) 벨기에 원정으로 열린 2025-2026 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7차전 로얄 위니옹 생질루아즈전에 선발 출전했다. 이날 바이에른은 해리 케인의 멀티골에 힘입어 2-0 리드를 만들었다. 단 김민재에게는 아쉬운 경기였다. 후반 18분, 경기의 공기가 바뀌었다. 김민재가 상대 라울 플로루츠와의 경합 과정에서 잡아당겼다는 판정으로 경고를 받았고, 전반에 이어 두 번째 옐로 카드가 선언되며 퇴장 조치가 내려졌다. 현장과 중계 모두에서 판정의 타당성을 둘러싼 의문이 제기됐다. 평소 냉정함을 유지하던 김민재 역시 순간적으로 강하게 항의했다. 독일 매체 빌트에 따르면 그는 그라운드를 빠져나가며 “이건 옳지 않다. 하늘에 맹세코 옐로카드가 아니다”라고 외치며 억울함을 드러냈다. 다만 감정은 오래가지 않았다. 김민재는 곧바로 팬들을 향해 고개 숙여 사과의 제스처를 취했고, 관중석에서는 야유 대신 박수가 터져 나왔다. 수적 열세에 놓인 바이에른 뮌헨은 흔들리지 않았다. 케인의 골을 앞세워 수적 열세에도 조직력을 유지하며 남은 시간을 버텼고, 2-0 리드를 끝까지 지켜 사실상 16강 직행을 확정했다. 결과적으로 김민재의 퇴장은 팀의 승리를 흔들지 못했다. 경기 후 믹스트존에서 김민재는 판정에 대한 의문을 남기면서도 책임을 먼저 짊어졌다. 그는 “정말 레드카드가 맞는지 의문이 든다”면서도 “라커룸에서 동료들 한 명 한 명에게 개인적으로 사과했다. 팀에 미안했다”고 말했다. 이어 “컨디션이 좋았고 더 오래 뛰며 보여주고 싶었기에 아쉬움이 크다. 그래도 팬들의 박수가 큰 힘이 됐다”고 덧붙였다. 경기 종료 후 UEFA 챔피언스리그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뱅상 콤파니은 "이곳은 챔피언스리그다. 항상 쉬울 수는 없다. 전반전이 상대가 더 나았다고 말할 정도의 상황은 아니었다. 우리도 기회는 있었지만, 템포가 맞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민재의 퇴장도 언급했다. 그는 "그 퇴장이 나온 이후에도 후반전에서는 오히려 아주 잘했다. 개인적으로는 분명 경기력이 좋아졌다고 본다. 팀이 강하게 반응했다. 전반전에는 충분하지 않았지만, 이후에는 좋았다"라고 평가했다. 억울한 퇴장이라는 변수가 있었지만, 김민재는 행동과 태도로 신뢰를 쌓았다. 판정 논란 속에서도 팀과 팬을 먼저 생각한 선택은, 그가 왜 뮌헨의 중심 수비수로 평가받는지를 분명히 보여줬다. /[email protected] 이인환([email protected])

2026.01.22. 14:41

“키움 선수가 왜 계속 오냐!” 친정팀 롯데에서 운동한 이적생, 황성빈은 피하고 싶다 “무조건 웃길 것 같아”

[OSEN=인천공항, 길준영 기자]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박진형(32)이 친정팀 롯데 자이언츠 타자들과의 맞대결을 기대했다.  박진형은 지난 2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2026시즌 스프링캠프가 진행되는 대만 가오슝으로 키움 선수단과 함께 출국했다. 출국 전 인터뷰에서 박진형은 “감회가 새롭고 많이 설렌다. 아직은 조금 다 어색하긴 하다. 캠프에 가서 다 함께 운동을 하면 많이 친해질 것 같다”고 말했다.  2013 신인 드래프트 2라운드(13순위) 지명으로 롯데에 입단한 박진형은 KBO리그 통산 229경기(306이닝) 18승 14패 36홀드 7세이브 평균자책점 5.47을 기록한 베테랑 우완투수다. 한 때 롯데 마운드의 한 축을 담당했지만 군 복무 이후 급격히 기량이 하락하고 말았다.  박진형은 2022년 2월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복무를 시작했고 2023년 11월 전역해 팀에 돌아왔다. 전역 이후 이전의 구속을 회복하지 못하면서 부진한 시즌이 계속됐다. 지난해 7경기(5⅓이닝) 평균자책점 8.44를 기록하는데 그쳤고 퓨처스리그에서는 26경기(29이닝) 2승 3패 3홀드 평균자책점 4.66을 기록했다. 결국 지난해 12월 개최된 2차 드래프트에서 4라운드 지명을 받아 키움으로 팀을 옮기게 됐다.  처음으로 롯데가 아닌 팀에서 스프링캠프를 떠나게 된 박진형은 “서울에 연고가 없다보니까 부산에서 운동하던 곳에서 운동을 했다. 또 단장님께서 배려를 해주셔서 사직구장에서 공을 던져볼 수 있었다”면서 “다른 운동은 하기 좀 그래서 공만 던져보고 다른 운동들은 다른 곳에서 했다”고 이야기했다.  “롯데 선수들이 많이 와서 왜 계속 오냐고 하더라”고 말한 박진형은 “키움 유니폼은 너무 튈 것 같아서 입지 못했다. 그렇다고 롯데 유니폼을 입기도 그래서 그냥 운동복을 입고 공을 던졌다”며 웃었다.  키움 유니폼을 입고 롯데 타자들을 상대하는 장면을 상상한 박진형은 “조금 묘할 것 같은데 잘 던져야 한다. 3연투도 하겠다”고 웃으며 “타자 얼굴을 보면 웃음이 나올 것 같다. (황)성빈이는 안 만나고 싶다. ‘웃기지 마라’, ‘장난치지 말자’고 했는데 무조건 웃길 것 같다”며 친정팀 롯데와의 맞대결을 상상했다.  박진형은 “2년 동안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를 하면서 조금 아프기도 했다. 지금은 확실히 좋다. 작년부터 스피드도 조금씩 나오기 시작했다. 팔 상태도 완전 좋고 컨디션도 많이 올라왔다. 키움이 나를 불러주셔서 감사하다. 내가 필요해서 불러주셨기 때문에 그 기대에 부응하면 좋겠다. 열심히 준비했다. 다치지 않고 기대에 부응하겠다”며 올 시즌 활약을 다짐했다. /[email protected] 길준영([email protected])

2026.01.22.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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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숙캠’ 리와인드 아내, 시母 죽일 뻔?..남편 “달팽이관 터져서” 극단적 주장 [순간포착]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하영 기자] ‘이혼숙려캠프’ 리와인드 남편이 아내가 시어머니를 죽일 뻔 했다고 주장했다. 22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이하 ‘이숙캠’)에서는 18기 리와인드 부부의 이야기가 공개된 가운데 남편이 아내의 또 다른 살인미수를 주장했다. 이날 아내 친구가 보는 앞에서 아내와 말다툼을 하던 남편은 “얘 때문에 우리 엄마 초상 치를 뻔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남편은 오이 알레르기가 있는 자신에 아내가 오이 김밥을 먹이려 했다며 ‘오이 사건’을 언급한 바 있다. 이어 아내가 자신을 괴롭게 해 눈물을 삼키다 죽을 뻔 했다며 ‘눈물 살인미수’를 이야기했다. 그런데 이번엔 아내가 시어머니를 죽일 뻔 했다는 것. 남편은 “엄마가 달팽이관이 안 좋아서 신경이 눌러서 혈관이 터지면 죽는다고 했다. 네가 잠수 탔을 때 내가 며칠 동안 밤새 울었는데 엄마가 ‘아들아 울지마. 너 울면 달팽이관 터져서 나도 죽을 수 있다’고 했다”고 주장했다. 서장훈은 “전 세계에 달팽이관 터져서 죽었다고 한 사람 있냐”라고 황당해하며 “말도 안 되는 소리하면서 저렇게 성질내냐”고 다그쳤다. ‘죽음’이라는 무기로 아내를 끊임없이 몰아붙이는 남편이지만, 아내는 그래도 같이 살고 싶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남편은 아내에게 오이 살인미수, 눈물 살인미수, 시어머니 달팽이관 살인미수를 주장했다. 이에 대해 아내는 “남편이 확대 해석 한다. 남편은 되게 극단적인 사람이다. 화가 나면 극단적으로 이야기 한다. 모든 걸 되게 극적으로 이야기한다”라고 말했다. 진태현은 남편의 터무니 없는 주장에 “그럼 소장님은 성대 터져서 죽었어야 했고, 하선 씨는 머리 터져서 죽었어야 했다”고 비유했다. 반면 서장훈은 “본인만의 세상에서 빠져나와야 한다. 이렇게 여러 사람이 아니라고 하는 건 본인도 어느 정도 인정할 필요가 있다. 인정 안하면 지옥이지 이게 뭐냐”라고 답답함을 드러냈다. 그럼에도 남편은 “아내는 심각성을 모른다. 나도 죽을 수 있었고, 엄마도 죽을 수 있었다”라며 모든 문제의 원인으로 아내 때문이라고 못 박았다. /mint1023/@osen.co.kr [사진] ‘이혼숙려캠프’ 방송화면 캡처 박하영

2026.01.22.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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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준, ‘흑백’ 초대 우승자인데..에드워드 리에 굴욕 “2등만 기억” (‘옥문아’)[순간포착]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하영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 김종국이 ‘흑백요리사1’ 우승자 권성준를 향해 말실수를 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시즌2 TOP4에 오른 정호영 셰프와 시즌1 우승자 권성준 셰프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KBS 예능은 처음인 권성준 셰프에 MC들은 “호칭 어떤 게 좋냐”고 물었다. 권성준은 “제가 별명이 3천 개 된다. 원하시는 걸로 편하게 부르셔도 된다”고 답했다. 주우재는 원래 닉네임인 ‘나폴리 맛피아’가 아닌 ‘나폴리 맛피자’로 불렀다. 이에 김종국은 “그걸로 나오셨으니까”, 홍진경은 “피자를 나폴리에서 배우신 거냐”라며 아는 척을 했다. 결국 김종국과 홍진경은 시즌1을 안 봤다고 고백했고, 권성준은 “정확히 얘기하면 안성재 셰프님이 실수로 맛피자 라고 불렀다. 근데 그걸 침착맨 님이 많이 유행을 시켰다”라고 설명했다. 이때 주우재는 “맛피자 님한테 제가 이런 얘기하면  종국이 형이 시즌1 얘기를 하던 중 맛피자 님이 우승자라고 했더니 정확하게 애드워드 리님이 1등 아니냐고 했다”라고 폭로했다. 권성준은 “시즌1 안 보셨는데 아시고 계신 거냐”라고 씁쓸해했고, 당황한 김종국은 “누가 에드워드 리가 우승했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에 권성준은 “오늘 좀 괜히 나왔나 생각이 든다”고 받아쳤다. 주우재는 “에드워드 리 셰프님 언급 금지다”라며 “치열하게 싸워서 이겼는데 특별히 이때 2등만 기억하는 세상이 됐다”라고 전했다. 권성준은 “이런 말이 있다. 1등도 잘한 거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mint1023/@osen.co.kr [사진]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화면 캡처 박하영

2026.01.22.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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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거슬리게 안 하기” ♥고우림 발언에 발끈..“잡도리 NO” (겉바속톡)

[OSEN=박하영 기자] 전 피겨스케이트 선수 김연아가 남편 고우림과의 신혼 생활을 언급하며 '잡도리'(?)에 대해 해명했다.  22일 유튜브 채널 ‘식빵언니 김연경’에는 ‘[겉바속톡ep1] 세계관 대충돌! 드디어 성사된 황제들의 만남 아니, 이게 진짜로 된다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연경은 남편 고우림을 언급하며 “군대 전역하신 지 얼마나 되셨지?”라고 물었다. 김연아는 “5월에 전역 했으니까 6개월 조금 넘었다. 그런 때가 있었나 싶을 정도로 금방 또 시간이 훅 간다. 또 빨리 일상으로 돌아오고 활동을 하고 하니까”라고 말했다. 또 김연아는 군대 기다린 것에 대해 “기다려야죠. 법적으로 묶였는데”라며 “결혼을 이미 했으니까 헤어질 거 아니면 기다린다는 말도 웃긴게 중간중간 얼굴도 볼수 있고 하니까 잠시 떨어져 지내는 느낌이었다. 연애하는 느낌으로 했던 것 같다”라고 밝혔다. 그러자 김연경은 두 사람의 신혼 생활을 궁금해했다. 이에 김연아는 “저희 둘 다 막 특별한 뭔가를 해야 하고 이런 스타일이 아니다 보니까 여유있게 밥이나 먹고 커피 마시고 맛있는 거 맛집 가고 한다”라며 평범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또 김연경은 “고우림이 아내 김연아한테 잘 보이는 법으로 ‘거슬리게 안 하기’, ‘예쁜 말 하기’를 했다”라고 언급했다. 당황한 김연아는 “저 그런 사람 아니다. 누가 보면 무슨 엄청 막 잡도리하는 줄 알겠다”라고 해명했다. 김연아는 “사실 막 남편이 거슬리게 하는 스타일은 아니다. 표현이 어쩔 수 없이 남녀가 다르다 보니까 같이 생활을 하다 보면 여자 입장에서 ‘저거 좀 이렇게 하면 좋겠는데 왜 이렇게 하지?’ 그런 게 잔소리 아닌 잔소리가 되다 보니까”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생활 습관 같은 거 맞춰가는 입장에서 그분은 불만이 없으시더라. 저는 가끔 불만이 있다”라며 “그래서 본의아니게 제가 일방적으로 좀 이렇게 해줬으면 좋겠다. 저렇게 해줬으면 좋겠다. (남편이) 빨리 캐치를 잘해서 맞춰간다는 그거를 저렇게 얘기를 했다”라고 설명했다. 가만히 듣던 김연경은 “생활 전반적 패턴을 잘 맞춰 가냐”라고 물었다. 김연아는 “결혼하고 이제 살다 보니까 저도 몰랐던 저의 새로운 모습? 제 스스로 이렇게 해줬으면 좋겠는데 그게 아니어도 막 큰일나는 건 아닌데 강박 아닌 강박이 있구나 그런 걸 느낀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남편이 조금 여유 있는 스타일이고 저는 성격이 급하다. 제가 늘 맞지는 않지 않나. 늘 제가 옳지 않지 않냐. 그래서 느긋해지는 연습을 좀 하게 되는 것 같다. 서로 좀 이렇게 맞춘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연아는 5세 연하인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과 3년 열애 끝에 지난 2022년에 결혼했다. 이후 고우림은 2023년 11월 입대해 지난 5월 만기 전역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식빵언니 김연경’ 박하영

2026.01.22.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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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초 이승기’ 정호영, ’30kg↑’ 비포 애프터 공개..“성형 했냐” 깜짝 (‘옥문아’)[핫피플]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하영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 정호영이 날씬하던 시절의 사진을 공개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시즌2 TOP4에 오른 정호영 셰프와 시즌1 우승자 권성준 셰프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정호영은 “조그마한 가게에서 일을 하다가 제대로 된 일식당 들어갔다. 청어 한 박스 손질 하라고 했다. 살 때문에 쭈그리는 자세가 안됐다. 아예 젖어도 상관없다고 무릎 꿇고 주저 앉아서 했다. 밥먹기 전까지 못했다. ‘일을 왜 이렇게 못해’ 하더라”라며 힘들었던 시절을 떠올렸다. 그리고 3개월이 지나 정호영은 반대로 ‘일을 왜 이렇게 잘하냐’는 소리를 들었다고. 그는 “그때 3개월 만에 25kg가 빠졌다”라고 말했다. 권성준 역시 이탈리에서 무급으로 일했던 시절을 언급하며 “한 달 만에 8kg가 빠졌다”고 전했다. 한편, 화면에는 두 사람의 리즈 시절 사진이 공개됐다. 먼저 7년전 20대 초반의 권성준은 지금보다 날렵한 턱선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두 번째는 정호영의 고등학교 시절 사진이 등장했다. 180도 다른 모습에 양세찬은 “박효신 아니냐”, 김숙은 “이천희 아니냐”라고 추측할 정도. 특히 ‘1초 이승기’라고 불리던 상병 시절의 정호영 사진이 공개되자 MC들은 깜짝 놀랐다. 주우재는 “살이라는 건 굉장히 많이 바꾸네요”라고 했고, 양세찬은 “형 성형했냐”고 물었다. 홍진경은 “저때 비하면 지금 몇 kg 찐 거냐”고 했고, 정호영은 “저때 비하면 지금 30kg 쪘다”고 밝혔다. 이에 김종국은 “빼면 좋겠다. 외모가 있다. 매력있는 얼굴인데”라고 감탄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화면 캡처 박하영

2026.01.22.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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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드로 삶이 무너졌다, 뉴욕에선 야구 못 하겠더라" 얼마나 충격받았으면…올스타 중견수의 고백

[OSEN=이상학 객원기자] 관심과 압박이 큰 빅마켓 구단에서 뛰는 선수들은 실력만큼 멘탈도 강해야 한다. 극성 맞은 미디어와 성질 급한 팬들이 많은 시장에서 중압감을 견디며 퍼포먼스를 내는 게 쉽지 않다. 지난해 시즌 중 뉴욕 메츠로 트레이드된 외야수 세드릭 멀린스(31·탬파베이 레이스)도 그런 압박감에 무너진 선수였다.  멀린스는 지난 22일(이하 한국시간) 야구 팟캐스트 ‘파울 테리토리’에 출연해 지난 시즌을 돌아보며 “2015년 지명된 뒤 10년간 볼티모어에 있었다. 그래서 트레이드가 큰 충격이었다. 특히 뉴욕처럼 매일매일 정신없는 도시에서 삶 전체를 바꿔야 한다는 게 쉽지 않았다. 많은 변화와 적응 시간이 필요했고, 동시에 최고의 성과를 내야 했다”고 말했다.  2015년 볼티모어 오리올스에 지명된 뒤 2018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멀린스는 2021년 30-30 클럽에 가입하며 호타준족 중견수로 성장했다. 그해 첫 올스타에 선정되며 실버슬러거를 받았고, 이후에도 꾸준히 15개 이상 홈런을 치는 중견수로 활약했다.  그러나 지난해 7월말 트레이드 마감 시한을 앞두고 처음으로 팀을 옮겼다. 10년 몸담은 정든 팀을 떠나 지구 우승 경쟁을 하던 메츠로 향했다. 메츠는 호세 시리가 무릎 부상으로 이탈하고, 타이론 테일러가 부진하면서 중견수 자리가 고민이었던 메츠는 3명의 마이너리그 선수를 주고 멀린스를 데려왔다.  트레이드 전까지 볼티모어에서 91경기 타율 2할2푼9리(314타수 72안타) 15홈런 49타점 OPS .738로 그런대로 활약하던 멀린스는 그러나 메츠로 와서 추락했다. 42경기 타율 1할8푼2리(121타수 22안타) 2홈런 10타점 OPS .565로 크게 부진했다. 수비에서도 치명적인 실수가 있었고, 9월에는 벤치를 지키는 시간이 길어지며 허무하게 시즌을 마쳤다.  멀린스는 “메츠에 재능 있는 선수들이 많아서 내가 완전히 다른 선수가 되려고 애쓸 필요는 없었다. 하지만 팀이 무너지다 보니 내가 더 많은 것을 해내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었던 것 같다”고 팀 성적이 떨어진 것에 부담을 느꼈다며 “메츠에 가서 1~2주가 지나니 투수진이 약한 게 분명했다. 후반에 따라잡아야 하는 경기가 많았고, 그런 흐름이 파도처럼 밀려오면 반격하기가 힘들다. 가끔 투수들이 잘 던질 때는 타선이 터지지 않았다. 이런 롤러코스터 같은 상황이 반복되면 포스트시즌 경쟁 중에 모멘텀을 만들기 정말 어렵다”고 이야기했다.  6월 중순까지 메이저리그 최고 승률을 질주하던 메츠도 순식간에 추락했고, 지구 우승은커녕 와일드카드도 놓치며 가을야구가 좌절됐다. 역대급 ‘DTD’ 추락이었다. 시즌 후 피트 알론소를 비롯해 원클럽맨 선수들을 FA, 트레이드로 떠나보내며 체질 개선에 나선 메츠는 최근 일주일 사이 FA 내야수 최대어 보 비셋을 영입한 뒤 트레이드로 중견수 루이스 로버트 주니어, 선발투수 프레디 페랄타를 잇따라 데려와 전력 보강에 성공했다.  첫 트레이드 충격 속에 FA 시즌을 망친 멀린스는 지난달 탬파베이와 1년 700만 달러 단기 계약을 맺고 반등을 노린다. 그는 “탬파베이에서 뛸 기회를 얻어 기쁘다. 아메리칸리그(AL) 동부지구에서 뛰는 항상 즐거운 일이다”며 “새로운 팀을 선택하는 데 있어 기회와 플레잉 타임이 중요했다. 다른 팀들과도 대화를 나눴지만 내가 원하던 것과 맞지 않았다. 탬파베이는 내 장점을 살릴 수 있는 쪽으로 제시해줬다”고 기대했다.  2021년 30홈런을 폭발했던 멀린스는 “그 시즌 이후 홈런을 쫓고 있었다. 어느 정도 파워가 있지만 난 필드에서 가장 파워 있는 선수는 아니다. 그해에는 홈런이 비정상적으로 쏟아졌는데 내 모습대로 공을 짧게 치고, 필드 전체로 보내며 나답게 하니 좋은 일이 일어난 것이다. 기록을 의식하지 않고 그때 운동능력과 스윙으로 돌아가겠다”고 다짐했다. /[email protected] 이상학([email protected])

2026.01.22.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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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은퇴 후 ‘술+야식’ 폭주..“고지혈증·간 수치 상승” 충격 (겉바속톡)[핫피플]

[OSEN=박하영 기자] 전 배구선수 김연경이 은퇴 후 건강관리에 실패했다고 밝혔다. 22일 유튜브 채널 ‘식빵언니 김연경’에는 ‘[겉바속톡ep1] 세계관 대충돌! 드디어 성사된 황제들의 만남 아니, 이게 진짜로 된다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연경은 2014년 소치올림픽 이후 은퇴하면서 운동을 전혀 하고 있지 않다고 근황을 전했다. 김연아는 “저도 이제 운동하면서 촬영도 하고 병행하던 시절이 있었다. 쉴 때도 쉬는 게 아니었다”라며 선수 시절을 떠올리며 “쉬면서도 항상 머리 한편에는 운동에 대한 걱정과 고민을 했다. 이제는 내일 걱정 없이 쉴 수 있다는 게 너무 크다”라고 이야기했다. 무엇보다 김연아는 “운동 하시냐”라고 물으며 “저는 운동을 안 하고 있다. 이제는 건강을 위해 해야 한다고 생각을 하는데 몸이 잘 안 따라준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놀란 김연경은 몸매 유지 어떻게 하고 있냐고 물었고, 김연아는 “지금 또 계속 이어가고 있는 일이 워낙 드러나는 일이다 보니까 어쩔 수 없이 관리는 하긴 해야 하는데 운동화 최소화하고 먹는 걸로 조절한다. 찌는 체질 아니다”라고 밝혔다. 반면 김연경은 “저는 은퇴하고 나서 야식도 먹고, 제가 먹고 싶은 거 먹었다. 제가 술도 좋아한다. 그래서 이때까지 못 마셨던 거 다 퍼마셨다”라며 “그리고 나서 건강검진을 하니까 고지혈증, 간 수치 높아졌다. 피에 약간 응고되는 느낌이 됐다. 그 전에 아예 없다가 그렇게 확 변하더라”라고 고백했다. 단기간에 악화된 건강에 김연아는 “많이 노신 거냐”라고 했고, 김연경은 “그래서 요즘에 관리를 좀 하고 있다. 저는 운동을 되게 꾸준히 한다. 찌뿌둥한 느낌이 들면 한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연아는 “저는 찌뿌둥하니까 더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싶다”라고 했고, 김연경은 “나는 왜 계속 하고 있지? 주변 선수들이 그럴거면 선수를 더 하지 그랬냐고 하더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mint1023/@osen.co.kr [사진] ‘식빵언니 김연경’ 박하영

2026.01.22.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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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민이 형과 춤 출 때가 전성기' 히샬리송, 토트넘에서 결국 빠진다... 단 "브라질로 돌아가긴 싫어"

[OSEN=노진주 기자] '손흥민 절친' 히샬리송(28)이 토트넘과 동행을 마칠 가능성이 제기됐다. 'ESPN'은 22일(한국시간) "토트넘은 히샬리송과 2025-2026시즌 종료 후 이적을 추진하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과 히샬리송은 어느 시점에 결별할지를 두고 논의를 이어왔다. 그 결과 2026년 여름이 양측 모두에게 가장 합리적인 시점이란 데에 의견이 모였다. 히샬리송과 토트넘의 계약은 2027년 6월까지다. 하지만 양 측은 한 시즌 앞당긴 이별을 택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이적 조건도 구체화되고 있다. 토트넘은 히샬리송의 몸값으로 2500만 유로(약 430억 원)를 책정했다. 'ESPN'은 "중동과 튀르키예 구단들이 이미 히샬리송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귀뜀했다. 토트넘에서 네 번째 시즌을 소화하고 있는 히샬리송은 구단 통산 121경기에 나서 28골 13도움을 기록 중이다. 올 시즌 공식전 31경기 출전해 8골 3도움 성적표를 작성하고 있다.  다만 그는 최근 FA컵 경기 도중 부상을 입어 현재는 전력에서 이탈한 상태다. 복귀까지는 약 7주가 소요될 전망이다. 브라질 무대 복귀 가능성이 유력하단 시선이 많다. 플라멩구가 스트라이커 보강 후보로 히샬리송을 검토하고 있다. 다만 히샬리송은 아직 더 큰 무대에 남고 싶은 입장이다. 그는 지인들에게 “당장은 브라질 무대 복귀를 고려하고 있지 않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email protected] 노진주([email protected])

2026.01.22.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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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FC "시민과 함께 시작"... 용인시 축구동호회 시즌권 단체 구매에 감사 전해

[OSEN=노진주 기자] 용인FC가 지역 사회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창단 첫 시즌을 향한 의미 있는 출발을 이어가고 있다. 용인FC는 지난 17일 용인대 대운동장에서 ‘용인특례시 축구동호회’의 시즌권 단체 구매와 관련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40년 이상의 역사와 전통을 지닌 지역 대표 축구동호인 단체인 용인특례시 축구동호회는 이번에 시즌권을 단체로 구매하며, 용인FC의 성공적인 첫 출항에 힘을 보탰다. 이날 모임 현장을 찾은 김진형 용인FC 단장은 동호회원들에게 직접 감사를 표하고, 구단의 운영 방향과 비전을 공유했다. 이에 동호회 측은 향후 용인FC 유니폼도 단체 구매할 계획을 밝히며, 창단 첫 시즌부터 지속적인 참여와 응원을 약속했다. 김 단장은 "지역 행정을 책임지는 공무원들로 구성된 축구동호회에서 시즌권을 단체 구매해 주신 것은 용인FC가 시민과 함께 시작한다는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며 "이러한 관심과 응원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첫 시즌을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호흡하며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건강하고 즐거운 축구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종익 용인특례시 축구동호회 회장은 “용인FC가 지역의 자부심으로 성장하길 진심으로 기대한다”며 “40년 넘게 축구를 사랑해 온 동호회로서 창단 첫 시즌부터 함께할 수 있어 뜻깊고, 이번 참여가 더 많은 시민과 단체의 동참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시즌권 단체 구매는 시민 커뮤니티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건강한 응원 문화가 정착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 사례로, 향후 용인FC의 지역 밀착형 구단 운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용인FC는 지난 1월 5일부터 오는 2월 7일까지 2026시즌 시즌권 2차 판매를 진행 중이다. 시민과 지역 단체의 관심이 이어지며 판매 분위기도 점차 확산되고 있다. 앞서 진행된 1차 시즌권 판매에서 선수단 락커룸 디자인을 적용한 박스 패키지와 미니백 등 소장 가치를 높인 구성품이 포함된 카드형이 창단 첫 시즌을 기념하는 상징적인 시즌권으로 팬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 같은 흐름 속에 진행 중인 2차 판매 역시 높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특히 지정석으로 운영되는 W프리미엄석은 현재 잔여 좌석이 소수만 남아, 창단 첫 시즌에 대한 기대감과 차별화된 관람 경험을 원하는 팬들의 프리미엄 수요를 동시에 보여주고 있다. /[email protected] 노진주([email protected])

2026.01.22.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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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아틀레티코행 가능성은? 낮아졌으나 0%는 아니다 "불씨 남았다"

[OSEN=이인환 기자] 분위기가 분명히 달라졌다. 한동안 탐색과 관측 수준에 머물렀던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설이 이제는 ‘결단의 단계’로 접어들고 있다. 스페인 '코페'는 22일(이하 한국시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겨울 이적시장 1순위는 더 이상 이강인이 아니다. 구단의 최우선 타깃은 울버햄프턴 미드필더 주앙 고메스"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틀레티코는 올 겨울 여러 선수가 팀을 떠났음에도 아직 보강에 성공하지 못했고, 그중에서도 미드필더 영입을 가장 시급한 과제로 판단하고 있다. 고메스는 2023년 플라멩구를 떠나 울버햄튼에 합류한 이후 팀의 핵심 미드필더로 자리 잡았다.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21경기 중 19경기를 선발로 소화하며 꾸준함을 증명했다. 코페는 "아틀레티코가 노리는 '처음이자 유일한 후보'가 고메스"라고 표현하며 우선순위 변화를 분명히 했다. 이강인에 대해서는 여전히 관심이 남아 있다는 뉘앙스를 남겼다. 다만 조건이 까다롭다. 매체는 "아틀레티코가 이강인을 원한다면 큰 돈을 지불하지 않고, 구매 옵션이 포함된 임대라는 유리한 구조를 찾아야 한다"라고 전했다. 그만큼 완전 이적은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는 의미다. 프랑스 현지가 잔류 쪽에 무게를 두고 있다는 이전 기류와 달리, 스페인에서는 구체적인 협상 정황과 숫자까지 흘러나오며 현실감을 키우는 모습이다. 이강인을 둘러싼 시선이 다시 갈라지고 있다. 스페인 유력지들을 중심으로 이강인 관련 보도는 빠르게 달아올랐다. 마르카, 아스를 비롯해 이적시장 소식에 정통한 마테오 모레토 기자까지 같은 방향을 가리켰다. 핵심은 하나다. 아틀레티코 내부에서 마테우 알레마니 디렉터가 이강인 영입을 직접 주도하고 있다는 점이다. 단순한 관심이 아닌, 내부 프로젝트로 격상됐다는 의미다. 알레마니는 이강인과 인연이 깊은 인물이다. 과거 마요르카와 발렌시아 수뇌부로 활동하며 이강인을 가장 가까이서 지켜봤다. 발렌시아 시절에는 이강인을 프로 무대에 데뷔시킨 뒤 장기 계약을 안겼고, 가능성을 확신한 뒤 바이아웃 금액을 8000만 유로까지 끌어올린 전력도 있다. 이강인의 가치와 한계를 누구보다 잘 아는 인물이 다시 이강인 카드를 꺼내 들었다는 점은 가볍게 볼 수 없는 대목이다. 이적설의 온도를 끌어올린 건 ‘가격’이다. 아르헨티나 매체 볼라빕은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원하는 이강인의 이적료 윤곽이 드러났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PSG는 원칙적으로 이강인 이적에 열려 있다. 다만 기준선은 명확하다. 4000만 유로 이하 제안은 협상 대상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일부 현지 보도에서는 최대 5000만 유로까지 요구할 가능성도 언급됐다. 사실상 “이 아래는 대화 없다”는 통보다. 그럼에도 아틀레티코의 시선이 쉽게 꺾이지 않는 이유가 있다. 재정 여력이 생겼다는 평가다. 엘 페리오디코 데 에스파냐는 “아틀레티코가 코너 갤러거와 자코모 라스파도리를 합계 6000만 유로에 매각하며 이적시장 자금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공격진 보강에 투자할 수 있는 체력이 마련됐다는 의미다. 숫자는 이제 불가능의 문제가 아니라 결단의 영역으로 넘어왔다. 전력적인 측면에서도 이강인은 아틀레티코가 원하는 유형과 맞닿아 있다. 전방 여러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고, 좁은 공간에서의 기술, 볼 운반 능력, 활동량을 모두 갖췄다. 무엇보다 시메오네 감독이 중시하는 압박 속 탈출과 1대1 돌파 능력을 겸비한 자원이라는 평가다. ‘한국 선수’라는 상징을 넘어, 전술적으로 쓸 수 있는 카드라는 의미다. 여기에 시장성까지 더해진다. 이강인은 전력 강화와 동시에 글로벌 확장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선수다. 일부 현지에서 “공짜 선물을 들고 오는 선수”라는 표현이 나온 배경이다. PSG 시절 음바페와 함께 뛰며 유니폼 판매와 마케팅 효과에서 높은 존재감을 드러냈고, 아시아 시장에서의 파급력은 이미 검증됐다. 아틀레티코가 그리는 글로벌 클럽 구상에서 이강인은 단순한 보강이 아닌 ‘확장 카드’로 읽힌다. 다만 프랑스 현지의 시선은 여전히 조심스럽다. 앞선 보도들에서 PSG와 이강인 모두 겨울 이적에 적극적이지 않다는 평가가 나온 것도 사실이다. 결국 관건은 하나다. 아틀레티코가 PSG가 설정한 가격선을 넘을 결단을 내릴 수 있느냐다. 알레마니가 움직였고, 시메오네의 시선이 향했다. 재정 여건도 갖춰졌다는 평가까지 더해지며, 이강인 이적설은 더 이상 가벼운 소문으로만 치부하기 어렵다. 앞으로 며칠이 이 거래의 온도를 가를 가능성이 크다. /[email protected] 이인환([email protected])

2026.01.22.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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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홀드의 헌신, 구단 최초 다년 계약으로 보상받다 "제 몸 허락하는 한 LG 마운드 지키겠다"

[OSEN=손찬익 기자] "저를 믿어준 LG 트윈스 구단과 무적 LG 팬분들께 보답하기 위해, 제 몸이 허락하는 한 끝까지 LG 마운드를 지키겠다". 지난해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통합 우승에 큰 공을 세운 '헌신좌' 김진성이 구단 최초 다년 계약의 주인공이 된 소감을 밝혔다.  LG는 지난 22일 김진성과 2+1년 최대 16억 원(연봉 13억 5000만 원, 인센티브 2억 5000만 원)의 조건에 계약했다. 김진성은 지난 2022년부터 LG에서 활약하며 93홀드를 기록했다. 지난 2023년부터 3년 연속 20홀드 이상 거뒀고 지난해 33홀드로 개인 한 시즌 최다 기록을 세웠다.  김진성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LG 트윈스 최초의 다년 계약 투수 김진성"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뒤 "오늘 제가 사랑하는 이 팀과 앞으로의 미래를 함께하기로 했다는 소식을 직접 전해드리게 되어 정말 벅차고 기쁘다"고 밝혔다.  "포기하지 않았기에 만날 수 있었던 기적"이라고 표현한 그는 "사실 제가 LG 유니폼을 입기까지 우여곡절이 참 많았다. 방출이라는 아픔을 겪고 있을 때, 제게 손을 내밀어준 팀이 바로 차명석 단장님과 LG 트윈스였다. 그 소중한 기회를 통해 저는 줄무늬 유니폼을 입고 마운드에 서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다시 한번 깨달았다"고 했다. 팬들을 향한 감사 인사도 빼놓지 않았다. 김진성은 "팬 여러분의 함성이 저를 일으켰다. 잠실 마운드에 오를 때마다 들려오는 여러분의 함성은 저에게 단순한 응원 그 이상이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증명하고 싶었고, 매 경기 혼신을 다해 공을 던질 수 있었던 원동력은 오직 팬 여러분의 믿음이었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구단 최초 다년 계약의 주인공이 된 그는 책임감이 더 커졌다. 김진성은 "이번 계약은 단순히 선수 생활을 연장하는 의미가 아닌 저를 믿어준 LG 트윈스 구단과 무적 LG 팬분들께 보답하기 위해, 제 몸이 허락하는 한 끝까지 LG 마운드를 지키겠다는 약속과 프랜차이즈 스타는 아니지만 언제 도착할지 모르는 선수로서의 마지막 종착지를 LG 트윈스 유니폼을 입고 그 길을 갈 수 있어서 너무 감사드리고 기쁘다"고 했다.  이어 그는 "우리 팀의 승리를 위해서라면 언제든, 어떤 상황에서든 마운드에 오를 준비가 되어 있다. 후배들에게는 귀감이 되는 선배로, 팬 여러분께는 늘 변치 않는 모습으로 항상 그 자리에 있겠다. 언제나 과분한 사랑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글을 마쳤다. /[email protected] 손찬익([email protected])

2026.01.22.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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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체 투입에도 흔들림 없었다…'홈 15연승의 숨은 주역' 김세인, “언제든 제 역할에 최선”

[OSEN=손찬익 기자] “언제든 제가 할 수 있는 수비와 리시브에 최선을 다하며 선수들을 도와주려고 한다”. ‘패배를 잊었다’는 표현이 가장 잘 어울린다. 김종민 감독이 이끄는 한국도로공사가 안방에서 멈출 줄 모르는 상승세를 이어가며 전반기를 단독 선두로 마감했다.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22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IBK기업은행과의 홈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로 승리했다. 이로써 한국도로공사는 지난해 2월 23일 페퍼저축은행전 이후 홈 15연승을 질주했고, 시즌 성적 19승 5패(승점 52)로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이날 경기에서는 모마가 31득점으로 팀 내 최다 득점을 올렸고, 타나차가 17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김세인 역시 6득점을 기록하며 연승 행진에 힘을 보탰다. 득점 수치는 크지 않았지만, 코트에 투입될 때마다 안정적인 수비와 리시브로 팀 흐름을 지켜냈다. 한국도로공사는 1세트를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이후 2·3·4세트를 연달아 가져오며 짜릿한 역전승을 완성했다. 위기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집중력이 돋보였다. 경기 후 KBSN 스포츠와의 인터뷰에 나선 김세인은 “3-1로 이겨서 너무 기쁘다. 오늘은 조금 늦게 준비했지만 언제 나갈지 모르기 때문에 계속 준비하라는 이야기를 들어서 힘들지 않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교체 출전이 잦은 역할에도 불구하고 항상 같은 마음가짐으로 코트에 오른다는 그는 “일단 편안하게 하려고 한다. 언제든 제가 할 수 있는 수비와 리시브에 최선을 다하면서 선수들을 도와주려고 한다”고 자신의 역할을 분명히 했다. 동료들을 향한 감사도 잊지 않았다. 김세인은 “제가 코트에 들어갈 때마다 응원해주고 도와주는 동료들에게 정말 고맙다”며 “홈경기 무패 행진을 계속 이어갔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끝으로 팬들을 향한 인사도 전했다. 그는 “추운 날씨에도 많은 팬들께서 경기장을 찾아와 응원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자주 경기장을 찾아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email protected] 손찬익([email protected])

2026.01.22.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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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 마지막 WC→KFA, '1순위' 베이스캠프 배정받아.. 고지대 적응 조건 최상+이동 거리도 완벽

[OSEN=노진주 기자] '1순위'로 원하던 장소에 홍명보호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베이스캠프를 꾸린다. 대한축구협회(KFA)는 22일 “FIFA에 1순위로 제출했던 멕시코의 과달라하라(해발 1566m 고지대)에 베이스캠프를 꾸린다. 훈련장은 '치바스 베르데 바예'”라고 알렸다. KFA는 월드컵이 한국시간으로 오는 6월 11일부터 7월 19일까지 캐나다•미국•멕시코 3개국 공동 개최로 치러짐에 따라 FIFA로부터 북중미 지역 70여 개의 베이스캠프 후보지를 전달받은 뒤 논의 끝에 멕시코 과달라하라 지역에 위치한 두 곳을 베이스캠프 후보지로 선정해 지난 10일 FIFA에 제출했다.  북중미월드컵 본선 A조에 배정된 한국은 조별리그 1, 2차전 모두 과달라하라에서 치른다. 대표팀은 국내외 운동생리학 및 고지대 훈련 전문가, KFA 의무분과위원회 의견을 바탕으로 수차례 회의를 진행했다. 고지대 환경에 대한 일정 기간의 사전 적응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의견을 종합해 베이스캠프 후보지를 과달라하라로 결정했다. 홍명보 감독은 “고지대는 우리 선수들에게 다소 낯선 환경인 만큼 신중한 접근이 필요해 각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심도 깊은 내부 논의를 진행했다”라고 밝혔다. 그리고 홍명보호는 FIFA에 제출한 1순위 장소 과달라하라를 베이스캠프로 배정받았다. FIFA가 밝힌 배정 우선순위 원칙은 ▲조추첨 포트가 높은 팀 ▲해당 도시에서 경기 수가 많은 팀 ▲(베이스캠프와 경기장소 간) 항공 이동이 적은 팀 ▲FIFA 랭킹이 높은 팀 순이다. 대표팀이 사용할 ‘치바스 베르데 바예’는 멕시코 프로축구 구단 데포르티보 과달라하라의 훈련장으로, 홍명보호가 조별리그 1,2차전을 치르는 아크론 스타디움(해발 1571m)에서 약 5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차로 20분이 채 안 걸리는 거리다. 또 공항도 30분이면 갈 수 있어 3차전이 열리는 몬테레이로 가기 수월하다. 훈련장 시설 역시 관리가 잘 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은 북중미월드컵에서 멕시코와 남아프리카공화국 그리고 유럽 플레이오프(PO) 패스D 승자와 A조에서 32강 진출권을 두고 다툰다. 이번 월드컵 조별리그는 4개 팀씩 12개 조로 나뉜다. 조 1·2위를 차지한 24개 팀과 성적이 좋은 각 조 3위 팀 중 8개 팀이 32강에 진출한다. 본선 진출 국가가 직전 32개국에서 48개국으로 늘어나 토너먼트 32강이 추가됐다. 한국이 치르는 조별리그 세 경기 모두 멕시코에서 열린다. 홍명보호 첫 경기 킥오프는 6월 12일 오전 11시다. 멕시코 과달라하라 아크론 스타디움에서 유럽 PO 패스D(덴마크, 북마케도니아, 체코, 아일랜드) 승자와 맞붙는다. 덴마크가 올라올 가능성이 크단 분석이다. 이어 6월 19일 오전 10시 같은 경기장에서 '개최국' 멕시코와 2차전을 펼친다. 마지막 경기는 6월 25일 오전 10시다. 장소는 멕시코 몬테레이 BBVA 스타디움이며 상대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이다. 1,2차전을 고지대에서 치르는 한국 선수단이 얼마나 변화된 환경에 잘 적응하는지가 경기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공기 부족으로 체력이 빠르게 소모될 수 있다. 공기 저항 여파로 인해 공의 궤적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다.   /[email protected] 노진주([email protected])

2026.01.22.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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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천벽력! "영입 작업 일단 정지" 이강인→아틀레티코행 가능성 뚝↓... '높은 이적료+완전 이적 조항 불투명'

[OSEN=노진주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파리 생제르맹(PSG) 이강인(24) 영입을 검토하고 있지만 PSG의 강경한 입장으로 당장 협상에 진전은 없을 전망이다. 스페인 라디오 방송 '코페'는 22일(이하 한국시간) "아틀레티코가 이강인을 주시하고 있으나 현재는 울버햄튼 미드필더 주앙 고메스를 1순위 영입 대상으로 설정했다"라고 들려줬다. 보도에 따르면 아틀레티코는 이강인 영입 의사가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다. 다만 조건이 명확하다. 이적료 부담이 크지 않거나 완전 영입 옵션이 포함된 임대 계약일 경우에만 본격적으로 움직일 계획이다.  이강인은 마요르카에서 뛰던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아틀레티코의 관찰 대상에 포함돼 있었다. 당시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직접 선수 측과 접촉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화제가 됐다. 그러나 2023년 여름 영입전 승자는 PSG였다. 더 나은 조건을 제시해 이강인을 품었다.  이강인은 PSG와 2028년까지 계약돼 있다. 현재 시장 가치는 2500만 유로(약 429억 원)로 평가된다. 그는 스페인 라리가 구단뿐 아니라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팀들과도 꾸준히 연결돼 왔다. 이적이 번번이 성사되지 않은 이유는 명확하다. 높은 이적료 때문이었다. PSG는 이강인을 쉽게 내줄 생각이 없었기에 터무니없는 가격을 제시해 왔다. 이번 겨울도 상황은 비슷하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지난 20일 “PSG가 이강인에게 4000만 유로(약 687억 원)에서 5000만 유로(약 859억 원) 수준의 이적료를 책정했다”라고 전했다. 현 시장 가치보다 높은 금액이다. 이강인은 PSG 합류 첫 시즌이었던 2023-2024시즌 루이스 엔리케 감독 체제에서 폭넓게 활용됐다. 여러 포지션을 소화했다. 전술적 가치도 인정받았다. 당시 그는 팀 전술의 중요한 퍼즐로 평가됐다. 그러나 2025년 1월을 기점으로 흐름이 달라졌다. 흐비차 크바라첼리아와 데지레 두에가 그와의 경쟁에서 앞섰다. 이강인의 출전 시간은 자연스레 감소했다. 중요 경기 명단 제외가 반복됐다. 이는 지난 시즌 종료 후 이적설이 불거진 배경이기도 하다. 이강인이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서 PSG 관련 게시물을 삭제해 더욱 그랬다. 현지에서는 “이적을 염두에 둔 행동”이라는 해석이 나왔다. 실제 당시 '레퀴프'는 “프리미어리그 노팅엄 포레스트가 3000만 유로(약 516억 원)에 보너스를 더한 제안을 준비했다. 이강인의 출전 시간 보장 조건도 포함됐다"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결론은 '잔류'였다. PSG는 이강인을 '판매 불가' 자원으로 분류, 그를 놓아주지 않았다. /[email protected] [사진] 이강인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강인 소셜 미디어 계정 노진주([email protected])

2026.01.22.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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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크 영입에 '196억'+경질하면 '157억'=353억 공중분해.. 이래서 "안 잘려" 당당했다

[OSEN=노진주 기자] 토트넘이 토마스 프랭크 감독(52)을 쉽게 자르지 못하는 이유가 역시나 '돈' 때문으로 보인다. 영국 매체 ‘풋볼인사이더’는 22일(한국시간) "토트넘이 프랭크 감독을 해임할 경우 구단 역사상 가장 비싼 위약금을 지불해야 할 수도 있다”라고 전했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17위에 그쳤다. 구단은 최악의 성적을 받아들인 뒤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결별했다. 반등을 위해 선택한 인물이 프랭크 감독이었다. 브렌트퍼드에서 그를 데려오기 위해 보상금 1000만 파운드(약 196억 원)를 지불했다. 계약 기간은 2028년 6월까지다. 하지만 기대하고 있는 변화는 아직 나타나지 않고 있다. 프랭크 체제에서도 토트넘은 안정을 찾지 못하고 있다. 2025-2026시즌 프리미어리그 반환점을 돈 가운데, 7승 6무 9패(승점 22)로 14위에 머물러 있다. 분위기는 지난 18일 이후 급격히 식었다. 토트넘은 강등권에 있던 웨스트햄에 1-2로 패했다. 이 경기 이후 프랭크 감독 경질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졌다. '풋볼인사이더'는 “토트넘이 감독 교체를 위한 내부 논의를 빠르게 진행 중이다. 하지만 문제는 비용”이라며 프랭크 감독을 조기 해임할 경우 토트넘이 최소 1년 치 연봉을 지급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토트넘은 지난여름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결별할 당시 연봉 1년분인 약 500만 파운드(약 98억 원)를 지급했다. 영국 매체 '미러'는 프랭크 감독의 연봉은 약 800만 파운드(약 157억 원) 수준이라고 전했다. 이 금액이 사실이라면 토트넘은 감독 교체를 위해 이전보다 최소 300만 파운드(약 59억 원)를 더 써야 한다. '풋볼인사이더'는 “프랭크 감독이 보여주고 있는 성적이 기대에 못 미치는데도 토트넘이 쉽게 결단하지 못하는 이유가 바로 위약금”이라고 짚었다.   그럼에도 대비는 하고 있다. 토트넘은 차기 사령탑 후보군을 물색하고 있다. '풋볼인사이더'는 “파비안 휘르첼러 브라이튼 감독이 유력한 후보”라고 전했다. 과거 토트넘을 이끌었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의 이름도 다시 거론되고 있다. /[email protected] 노진주([email protected])

2026.01.22. 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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