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최신기사

아!... 中에 굴욕 안겼던 '한국 탁구 간판' 장우진, 대만 린윈루에 막혀 WTT 시즌 첫 대회 준우승

[OSEN=노진주 기자] '한국 남자 탁구 간판' 장우진이 올해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첫 대회에서 린윈루(대만)에게 막혀 우승을 놓쳤다. 세계 랭킹 18위 장우진은 12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WTT 챔피언스 도하 2026 남자 단식 결승에서 대만의 린윈루와 맞붙어  게임 점수 0-4(7-11 9-11 9-11 11-13)로 졌다. 경기는 초반부터 쉽지 않았다. 장우진은 첫 게임에서 강한 드라이브로 흐름을 바꾸려 했지만 회전이 많은 서브와 3구 공략에 밀렸다. 1게임을 7-11로 내줬다. 린윈루는 2게임도 11-9로 가져갔다. 장우진은 3게임에서 랠리를 이어가며 반격을 시도했다. 하지만 9-11로 다시 고개를 숙였다. 승부는 4게임에서 갈렸다. 듀스 접전이 이어졌지만 장우진은 이번에도 11-13으로 패했다. 그대로 경기가 끝났다. 장우진은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지만, 결승에 올라은 것만으로도 한계를 넘어선 '기적'에 가까웠다. 그는 준결승에서 세계 랭킹 2위 린스둥(중국)을 4-2로 제압했다. 이번 대회 최대 이변으로 꼽혔다.   한국 선수가 WTT 챔피언스 결승에 오른 것은 두 번째다. 지난해 4월 챔피언스 인천에서 이상수가 남자 단식 준우승을 기록했다. 장우진의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스스로 기대감을 키웠다.  WTT 챔피언스 도하는 상위 등급 대회다. 그랜드 스매시 다음 단계다. 남녀 단식에 세계 정상급 선수 32명만 출전한다. 총상금은 50만 달러(약 7억 3000만 원)다. 한편 '탁구 강국' 중국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지 못했다. 남자 단식에서는 린스둥이 장우진에게 패했다. 여자 단식 결승에서는 천싱퉁이 마카오의 주율링에게 2-4로 역전패했다. 여자부에서는 변수도 있었다. 세계 랭킹 1위 쑨잉사는 발목 부상으로 불참했다. 세계 2위 왕만위는 8강에서 잉한에게 3-4로 졌다. 이번 대회 최대 이변으로 남았다. /[email protected] 노진주([email protected])

2026.01.11. 17:05

썸네일

자신이 살해한 女 신분으로 살아...미주 분노 “사람이 맞냐” ('히든아이')

[OSEN=최이정 기자] ‘히든아이’ 시신 없는 살인사건에 출연진이 경악한다. 12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범죄 분석 코멘터리 프로그램 ‘히든아이’에서는 스페셜 게스트로 함께한 미주가 “앞으로 쭉 함께하고 싶다”며 고정 출연 욕심을 불태워 관심을 모은다. 이날 권일용의 범죄 규칙에서는 강원도에서 벌어진 최악의 갑질 사건을 다룬다. 환경미화원이 쓰레기를 싣고 차량에 오르려는 순간 운전자는 마치 약 올리듯 그대로 출발했고 미화원들은 도로 한가운데를 내달릴 수밖에 없는 아찔한 상황에 내몰렸다. 가해자는 7급 운전직 공무원으로, 평소 자신의 주식이 오르지 않으면 제물을 바쳐야 한다는 기막힌 명목을 내세워 미화원들을 돌아가며 이불로 감싸 짓밟는 일명 ‘계엄령 놀이’라는 가혹행위를 상습적으로 일삼아 온 것으로 드러났다. 게다가 ‘빨간 속옷’만 입으라며 상식 밖의 모욕적인 행동까지 강요한 정황이 드러났는데, 이에 가해자는 황당한 변명을 하며 뻔뻔한 태도로 일관해 분노를 자아냈다. 비상식적 행동을 일삼은 가해 남성의 기막힌 만행과 함께 직접 밝힌 황당한 이유는 무엇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표창원의 미제 사건 파일에서는 취업을 미끼로 연고가 없는 여성을 유인해 살해한 뒤 흔적을 지우기 위해 화장까지 감행한 시신 없는 살인사건의 전말을 낱낱이 파헤친다. 강 씨(기명)는 노숙자 쉼터에서 생활하던 김은혜 씨를 살해하고 자신이 사망한 것으로 조작한 뒤 친언니 행세를 하며 보험금을 수령하려다 보험 조사관에게 덜미가 잡혔다. 그러나 강 씨는 당시 함께 맥주를 마시던 중 자리를 비웠다 돌아오니 김은혜 씨가 의문스러운 말을 남긴 채 스스로 의식을 잃었다며 살해 혐의를 강력히 부인했다. 뒤이어 강 씨는 김은혜 씨 사망 당시 상황에 대해 증언했는데, 이에 프로파일러 권일용은 “완전 범죄를 저질렀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무의식적으로 자신의 범행 방법을 진술하는 경우가 있다”며 날카롭게 분석했다. 심지어 김은혜 씨가 사망했을 당시 강 씨는 병원에서 환자 정보란에 자신의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를 기재해 사망자를 본인으로 위장했고, 이후 김은혜 씨의 죽음을 숨기기 위해 공범을 동원한 정황까지 드러나며 충격을 더했다. 치밀한 계획범죄를 저지른 강 씨가 직접 밝힌 결정적 증언은 무엇이었을지, 그리고 과연 강 씨의 단독 범행이었는지 실제 공범이 존재했는지를 둘러싼 의문은 이날 ‘히든아이’에서 공개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히든아이'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1.11. 17:03

썸네일

"시즌 중 OUT은 최후의 수단" 프랭크 감독, EPL 14위+FA컵 탈락에도 살아남을까→팬들 복장 터진다

[OSEN=노진주 기자] 토트넘 내부에서 토마스 프랭크 감독의 거취를 두고 의견이 엇갈리고 있지만 시즌 도중 경질을 원하지 않는 쪽 의견이 더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11일(한국시간) “토트넘 수뇌부는 프랭크 감독의 미래를 두고 분열돼 있다. 그러나 구단은 이번 시즌 변화에 나설 생각이 없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토트넘 최고경영자 비나이 벤카테샴은 지난여름 프랭크 감독을 브렌트퍼드에서 데려오며 "적임자를 영입했다"라고 판단했다.   하지만 매체가 인용한 익명의 소식통은 “벤카테샴은 프랭크 감독이 여러 면에서 토트넘에 잘 어울린다고 느낀다. 그는 훌륭한 인물이다. 성격도 좋고, 구단 내에서 호평을 받는다”면서도 “하지만 그를 영입할 때 프랭크 감독의 시스템이 토트넘에 맞지 않을 수 있다는 경고가 있었다. 현재 상황이 그 우려대로 흘러가고 있다는 걱정이 있다"라고 들려줬다. 또 해당 소식통은 “선수들은 프랭크 감독을 좋아한다. 그러나 그가 요구하는 축구를 진심으로 믿고 있는지는 의문이다. 이것이 가장 큰 우려”라고 말했다. 토트넘은 현재 프리미어리그 14위에 머물러 있다. 최근 7경기에서 1승에 그쳤다. 지난 11일엔 FA컵에서 아스톤 빌라에 패하며 탈락했다. 현재 프랭크 감독 경질 여론이 전보다 커졌다. '팀토크'에 따르면 그럼에도 구단은 프랭크 감독의 성공을 원하고 있다. 이번 달 전력 보강에도 투자할 계획이다. 시즌 도중 감독 교체를 원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다만 18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과 21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전은 중대한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팀토크'는 “아스톤 빌라전 패배 이후 드러난 팬들의 불만도 구단은 외면하지 않고 있다. 토트넘 이사회는 모든 선택지를 검토하고 있다. 선수단 전력이 요구 수준에 크게 못 미친다는 인식이 있다. 감독이 누구든 대대적인 개편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프랭크 감독은 하루빨리 토트넘에 꼭 맞는 시스템을 구축해 경기력을 끌어올려야 한다. 아직은 그를 믿는 구단 수뇌부들이 다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웨스트햄전과 도르트문트전에서 반등에 실패할 경우 그들마저 잃을 수 있다. /[email protected] 노진주([email protected])

2026.01.11. 16:56

썸네일

나나, 소멸 직전 '메추리알' 소두..."보고도 안 믿기는 '10등신' 실물"

[OSEN=박근희 기자] 가수 겸 배우 나나가 비현실적인 몸매와 독보적인 비율을 자랑했다. 11일 나나는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나나는 화려한 패턴이 돋보이는 원피스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자칫 소화하기 어려울 수 있는 강렬한 디자인임에도 불구하고, 나나는 특유의 시크한 분위기로 완벽하게 소화해 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시선을 끄는 것은 나나의 압도적인 피지컬이다. 나나는 소멸 직전의 작은 얼굴과 끝도 없는 다리 길이로 마치 마네킹같은 ‘10등신’ 비율을 자랑했다. 사진을 본 팬들은 ‘얼굴 소멸하겠다’ ‘비율 진짜 미쳤다’ ‘패션 진짜 힙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나나는 2009년 걸그룹 애프터스쿨로 데뷔한 후 배우로 전향해 활동중이다. 드라마 ‘굿와이프’, ‘저스티스’, ‘오! 주인님’,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 영화 ‘자백’ 등에 출연했다. [사진] 나나 SNS 박근희

2026.01.11. 16:55

썸네일

김대호 "하지원보다 김숙, 동거도 상관없어" 직진 연하남♥ ('톡파원')

[OSEN=최이정 기자] 김대호가 직진 연하남 모드에 돌입한다. 오늘(12일) 방송되는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호주의 브리즈번과 골드코스트, 세계 직업 탐구생활 일본 편 그리고 프랑스 파리 ‘톡파원GO’가 공개된다. 프리 선언 이후 예능계에서 활약 중인 김대호와 프랑스 출신 방송인 로빈이 함께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대호가 이상형으로 MC 김숙을 선택한 일화를 언급하며 화제를 모은다. 김대호는 “얼마 전 이상형 월드컵에서 하지원 대 김숙 중 김숙을 골랐다”라며 “서로를 바라보는 사랑이 아닌 한 곳을 바라보는 평행선 같은 사랑이 하고 싶다”라며 김숙을 선택한 이유를 공개한다. 이에 김숙이 “난 결혼은 안 되고 동거만 가능한데 괜찮냐”라고 질문하자, 김대호는 “전 상관없다”라는 화끈한 답변으로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한다. 한편, 김숙은 즉석 이상형 월드컵을 통해 ‘구본승 대 김대호’ 중 단 한 남자를 선택하게될 예정이다. 이어 세계의 직업을 소개하는 새로운 코너, ‘톡파원 세계 직업 탐구 생활’ 일본 편이 공개된다. 첫 번째 직업으로는 일본의 전통 술 ‘사케’를 만드는 ‘사케 양조업자’를 소개한다. 톡파원은 먼저 ‘사케의 고장’으로 알려진 나가노현 사쿠시에 위치한 양조장을 찾는다. 톡파원은 300년 이상의 전통을 지닌 이곳에서 2박 3일간 머무르며 사케 양조 과정을 배운다. 본격적인 체험에 앞서 톡파원은 복장을 갖춰 입은 뒤, 누룩의 바탕이 되는 밥을 짓는 체험에 나선다. 만들어진 밥을 직접 들고 나르는 톡파원의 고된 모습에 김대호는 “유배 가신 거 아니냐”라며 현실 반응을 보여 웃음을 유발한다. 마지막 영상에서는 김대호를 위한 프랑스 파리 ‘톡파원GO’가 소개된다. 톡파원은 “최근 파리에 다녀왔는데 일 때문에 파리를 구석구석 느낄 틈이 없었다”라는 김대호를 위해 로컬 감성이 가득한 현지인 스팟 추천에 나선다. 먼저 톡파원은 파리 북동부에 인접한 도시인 ‘생투앙쉬르센’에 위치한 ‘생투앙 벼룩시장’을 찾는다. 약 10개의 시장이 모여있는 곳으로 가구부터 식기, 액세서리 등 다양한 빈티지 상품들이 소개되자 김대호는 “벌써 한 500유로 썼다”라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고. 특히 톡파원이 평소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은 김대호를 위해 고심해서 고른 깜짝 선물에 김대호는 “너무 예쁘다”라며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여 궁금증을 높인다. 처음 공개되는 ‘세계 직업 탐구생활’ 일본편과 로컬 감성이 가득한 파리 ‘톡파원GO’는 오늘(12일) 오후 8시 50분 ‘톡파원 25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톡파원GO’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1.11. 16:52

썸네일

‘사비로 후배들 챙겨 미국 선발대’ 오지환-임찬규, 2년 연속 캠프 일찍 시작하다

[OSEN=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베테랑 오지환(36)과 임찬규(34)는 올해도 스프링캠프 선발대로 출발한다. 오지환, 임찬규는 12일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로 출국한다. 로스앤젤레스를 경유한다. 이정용(30) 이주헌(23) 김영우(21) 추세현(20) 등 6명이 선발대로 떠난다. 이들은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캠프지에 도착해 따뜻한 날씨에서 2026시즌 준비에 본격적으로 들어간다. LG 선수단 본진은 오는 22일 미국으로 출국한다. 열흘 먼저 떠나는 셈. 오지환과 임찬규는 지난해에도 선발대로 일찍 캠프를 시작했다. 지난해는 오지환, 임찬규, 박동원, 손주영, 백승현, 진우영, 이영빈이 먼저 미국 스프링캠프에서 자율 훈련을 시작했다. 임찬규는 3년 연속 10승 이상을 기록했다. 지난해는 160⅓이닝을 던지며 커리어 최다 이닝을 기록했고, 평균자책점(3.03)도 개인 최저 기록이었다. 오지환은 지난해 127경기 타율 2할5푼3리 106안타 16홈런 62타점 OPS .744로 부진했다. 2023년 통합 우승과 골든글러브 수상 이후 2년간 성적이 하락세다. 염경엽 감독은 “오지환이 2년 동안 어려움 겪은 것에 대한 확실한 정립이 됐다고 본다”며 올해는 반등할 것을 기대했다. 이정용은 지난해 상무에서 제대하고 복귀, 39경기(34이닝) 6승 1패 1세이브 7홀드 평균자책점 5.03을 기록했다. 이정용 또한 염 감독이 올해 반등해야 할 선수로 꼽았다. 김영우는 지난해 신인으로 1년 내내 1군에 있으면서 66경기 3승 2패 1세이브 7홀드 평균자책점 2.40으로 활약했다. 2년차 징크스를 조심해야 한다. 이주헌은 박동원을 백업하는 2번째 포수, 지난해 76경기 타율 2할1푼9리(128타수 28안타)를 기록했다. 2년차 추세현은 투수에서 타자로 전향, 이번에는 타자로 첫 캠프를 준비한다. 오지환과 임찬규 두 베테랑이 후배들의 훈련을 경제적으로 지원한다. 이주헌, 김영우, 추세현은 저연차 저연봉 선수들이다. 오지환은 2024년 캠프 선발대로 떠난 어린 선수들을 위해 사비 600만원을 흔쾌히 지원하기도 했다. 당시 오지환은 선발대로 함께 하지 않았지만 “선발대로 떠난 선수들이 필요한 것에 써라고 준 것이다. 비용이 부담 될 수 있어서 뭔가 해줄 수 있는게 없을까 생각해서 줬다. 이전 선배들도 그렇게 했다. 나는 그런 것을 보고 배운 거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자율 훈련 동안에 숙식 비용으로 도와줬다. /[email protected] 한용섭([email protected])

2026.01.11. 16:42

썸네일

‘토론토 우승 막고 WBC 불참’ 애국자였던 367홈런 강타자, 캐나다에 비수 꽂았다

[OSEN=길준영 기자] 2026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를 앞두고 있는 캐나다 야구 국가대표팀이 큰 악재를 만났다.  캐나다 매체 토론토 스타는 지난 11일(한국시간) “캐나다 대표팀은 WBC에서 한 번도 1라운드를 통과한 적이 없다. 오는 3월 열리는 대회에서 그 목표를 이루는데 뼈아픈 소식이 들어왔다”며 프레디 프리먼(다저스)과 조던 로마노(에인절스)의 대표팀 불참 소식을 전했다.  캐나다는 미국과 가까운 만큼 좋은 선수들이 포진한 팀이다.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에 연고지를 두고 있고 과거에는 몬트리올 엑스포스(현 워싱턴 내셔널스)라는 팀도 있었다. 하지만 WBC에서는 의외로 한 번도 1라운드를 통과하지 못했다.  역대 첫 토너먼트 진출을 노리고 있는 캐나다는 오는 3월 개최되는 WBC에서 푸에르토리코, 쿠바, 파나마, 콜롬비아와 함께 A조에 편성됐다. 푸에르토리코라는 강팀이 있지만 미국, 도미니카 공화국, 일본 등 강팀들을 피해 이번 대회에서 1라운드를 통과할 수 있다는 기대가 커졌다.  하지만 프리먼과 로마노 등 주축 선수들이 대표팀에서 이탈하면서 적신호가 들어왔다. 특히 내셔널리그 MVP 수상 경력이 있는 프리먼의 불참은 치명적이다.  프리먼은 메이저리그 통산 2179경기 타율 3할(8114타수 2431안타) 367홈런 1322타점 1379득점 104도루 OPS .897을 기록한 메이저리그 대표 1루수다. 애틀랜타에서 뛰던 2020년 내셔널리그 MVP를 수상했고 2021년에는 첫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2022년 다저스 이적 후에는 2024년과 2025년 월드시리즈 2연패에 기여했고 2024년 월드시리즈 MVP를 들어올렸다.  최근 2개 대회 연속 WBC에서 캐나다 국가대표로 출전한 프리먼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출생이지만 어머니가 캐나다인으로 미국과 캐나다 이중국적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도 캐나다 국가대표로 출전한다고 밝혔지만 개인적인 사유로 불참하게 됐다. 토론토 스타는 “프리먼이 대회에 불참하는 사유는 밝히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프리먼은 캐나다인으로서의 정체성이 강한 것은 아니지만 자신이 10살 때 돌아가신 어머니를 위해 캐나다 국가대표로 헌신했다. 다만 최근에는 의도치 않게 캐나다팬들에게 아픔을 안겼다. 토론토와 다저스가 맞붙은 지난해 월드시리즈에서 3차전 연장 18회말 끝내기 홈런을 터뜨리는 등 활약하며 토론토의 우승을 저지했고 이번 WBC에서는 많은 팬들이 프리먼의 활약을 기대했지만 대회에 불참하게 됐다.  토론토 마무리투수로 활약했던 로마노 역시 전력에서 이탈했다. 메이저리그 통산 280경기(272⅓이닝) 22승 21패 27홀드 113세이브 평균자책점 3.73을 기록한 로마노는 이번 겨울 에인절스와 1년 200만 달러(약 29억원) 계약을 맺었다. 로마노는 당초 WBC에 참가하겠다고 밝혔지만 에인절스와 계약한 이후 불참 의사를 전했다.  토론토 스타는 “프리먼과 로마노가 대표팀에서 빠졌지만 제임슨 타이욘(컵스), 리암 힉스(마이애미), 타일러 블랙(밀워키) 등이 WBC 참가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길준영([email protected])

2026.01.11. 16:40

썸네일

1914-1915 시즌 이후, 111년 만에 처음이다..."맨유, 역대 최소 경기로 시즌 마칠 것"

[OSEN=정승우 기자] 111년 만에 기록적인 수치다. 영국 'BBC'는 12일(한국시간) "취약해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1914-1915시즌 이후 가장 적은 경기 수로 한 시즌을 마칠 가능성에 놓였다"라고 전했다. 맨유는 12일 FA컵 3라운드에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에 1-2로 패하며 탈락했다. 이 여파로 맨유는 이번 시즌 국내 두 컵 대회에서 모두 첫 관문을 넘지 못했다. 1981-1982시즌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BBC는 "11주 전, 같은 장소에서 브라이튼을 상대로 3연승을 거두며 반등 신호를 보냈던 장면은 이제 과거가 됐다"라고 전했다. 당시 사령탑이던 후벵 아모림 감독은 이미 팀을 떠났다. 매체는 "올드 트래포드를 덮은 회색 구름과 빗줄기는 현재의 상황을 상징했다"라고 알렸다. 컵 대회 조기 탈락으로 맨유는 리그 일정만 남기게 됐다. 이번 시즌 맨유가 치르는 총 경기 수는 40경기. 이는 1914-1915시즌 이후 가장 적다. BBC는 "FA컵 4, 5라운드 주말이 공백으로 남으면서 2~3월 사이 10일 이상 비는 구간이 생겼다"라며, 시즌 중 사우디아라비아 원정 같은 '상업 투어' 가능성까지 언급했다. 문제는 일정만이 아니다. 분위기는 더 가라앉아 있다. 아모림 경질 이후에도 반전은 없었다. 최근 7경기에서 단 1승. 그것도 지난해 12월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이 유일하다. 브라이튼전 이후 기준으로 최근 13경기 성적은 3승에 불과하다. 리그 순위는 7위다. 수치상 '재앙'은 아니지만, 흐름은 불안하다. 다음 일정은 맨체스터 시티와의 더비, 그리고 아스날전이다. 결과가 예상대로 흘러갈 경우, 2월 1일 풀럼전을 앞두고 중하위권으로 내려앉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날에는 '1958 그룹' 서포터들이 구단 소유주를 향한 대규모 시위를 예고하고 있다. 임시 지휘봉을 잡은 대런 플레처 감독대행은 FA컵 탈락 이후 애써 현실적인 메시지를 내놨다. 그는 "시즌을 낭비하지 말아야 한다"라며 "지금 목표는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이라고 말했다. 우승 경쟁이 아닌 '생존형 목표'다. 그는 "컵에서 일찍 탈락한 건 분명히 아프다. 하지만 어려운 시기에 진짜 성격이 드러난다"라고 덧붙였다. BBC는 "맨유를 둘러싼 문제는 '소음'이 너무 크다는 점"이라고 짚었다. 게리 네빌, 리오 퍼디난드, 웨인 루니 등 수많은 레전드들의 비판과 시선이 끊이지 않는다.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과 함께 관중석에 앉아 있던 과거 스타들 역시 이 혼란을 지켜보고 있다. 아모림은 맨유에서 경질되기 전 "구단 운영이 외부의 목소리에 지나치게 흔들린다"라고 토로한 바 있다. 승리가 드문 현 상황에서는 그 압박이 더 커질 수밖에 없다. 차기 감독 후보로는 올레 군나르 솔샤르와 마이클 캐릭이 거론된다. 둘 다 맨유를 잘 아는 인물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플레처는 자신의 미래에 대해서도 확답을 받지 못한 상태다. "월요일 아침 캐링턴으로 출근하는 것만 알고 있다. 그 이후는 아무런 신호도 받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임시 체제에서 반등으로 자신을 증명하겠다는 시나리오는 번리전 무승부와 브라이튼전 패배로 힘을 잃었다. BBC는 이 상황을 두고 "맨유는 지금 스스로를 도와야 할 시점"이라고 전했다. 클럽도, 선수도, 지도부도 마찬가지다. 시즌은 짧아지고 있다. 문제는 그 안에서 무엇을 남길 수 있느냐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2026.01.11. 16:39

썸네일

박한별, CEO 변신 ‘청소부의 두 번째 결혼’...활동 기지개

[OSEN=최이정 기자] 배우 박한별이 카리스마 CEO로 변신한다. 박한별은 글로벌 숏폼 플랫폼 드라마박스(DramaBox)와 KT스튜디오지니가 공동제작하는 숏폼 드라마 ‘청소부의 두 번째 결혼’(각색:풍년글간, 연출:김형준)에 주연으로 캐스팅이 됐다. ‘청소부의 두 번째 결혼’은 글로벌 바이오 그룹의 창립자가 아들 부부와의 갈등 끝에 집을 떠나게 되면서 시작되는 작품이다. 우연한 도움으로 시작된 인연은 점차 깊어지며 인물들의 상처와 마주하게 한다. 서로 이해하는 과정 속에서 삶의 방향 또한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게 되는 ‘신분 반전 힐링 로맨스’다. 박한별이 연기하는 ‘정세연‘ 역은 대기업 정성 그룹 대표이자, 단단한 카리스마와 철두철미한 리더십을 갖춘 인물이다. 사업가적 냉철함 뒤에 따뜻한 내면을 숨기고 살아가지만, 박창욱(고주원)을 만나며 굳게 닫혀 있던 감정의 문이 열리기 시작한다. 극의 핵심 서사를 이끄는 인물로 극 전반에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또 박한별은 최근 드라마 ‘밭에서 온 그대’, 영화 ‘카르마’ 촬영을 마치며 연속적인 작품 활동으로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다채로운 장르를 오가며 새로운 캐릭터를 소화해 내는 그녀의 행보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 소속사 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박한별 배우는 ‘정세연’ 역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와 높은 몰입도로 극의 중심을 이끌 것”이라며 “이어지는 작품들을 통해 더욱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한별이 출연하는 드라마박스(DramaBox) 숏폼 드라마 '청소부의 두 번째 결혼' 은 1월 공개될 예정이며, 플랫폼 내 대표 드라마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찬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1.11. 16:18

썸네일

몸살로 쉬었지만 문제없다…신인왕 안현민, 12일 정상 훈련 복귀 [오!쎈 사이판]

[OSEN=사이판, 손찬익 기자]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의 사이판 1차 캠프 도중 가벼운 몸살 증세로 훈련을 쉬었던 프로야구 KT 위즈 외야수 안현민이 12일 정상적으로 훈련에 복귀했다. KBO 관계자는 12일 “안현민은 컨디션을 회복해 오늘 훈련에 참가했다”고 전했다. 안현민은 지난 10일 훈련 도중 가벼운 몸살 증세를 보여 숙소로 일찍 복귀했고, 11일 훈련에는 나서지 못했다. 당시 KBO 관계자는 “캠프 초반인 만큼 무리시키지 않고 예방 차원에서 휴식을 부여했다”며 “숙소에서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설명한 바 있다. 마산고를 졸업한 뒤 지난 2022년 프로 무대에 데뷔한 안현민은 지난해 112경기에 출장해 타율 3할3푼4리(395타수 132안타) 22홈런 80타점 72득점 7도루를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이러한 활약을 앞세워 생애 한 번뿐인 영예인 신인왕도 차지했다. 국제 무대에서도 존재감을 분명히 드러냈다. 안현민은 지난해 11월 일본 대표팀과의 친선 경기에서 괴력을 과시했다. 1차전 4회 무사 1루에서 일본 선발 모리우라 다이스케를 상대로 좌중월 투런 아치를 그렸고, 2차전에서도 8회 다카하시 히로토를 상대로 좌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안현민은 당시 KBO 공식 유튜브를 통해 “포스트시즌을 치르는 마음으로, 실제 WBC에 출전한 것처럼 집중해서 경기에 임했다”며 “처음 국가대표로 뽑혔고 한일전이어서 마음가짐이 더 달랐다”고 밝혔다. 이어 “일본과는 국제대회마다 만날 가능성이 높은 만큼, 그때마다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싶다”며 각오를 다졌다. /[email protected] 손찬익([email protected])

2026.01.11. 16:12

썸네일

'누적 매출 1조' 안선영, 7년만에 고백 "母와 방송출연, 너무 후회" ('조선의 사랑꾼')

[OSEN=최이정 기자] TV CHOSUN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누적 매출 1조원'으로 유명한 방송인 안선영이 치매 투병 중인 어머니와 동행한다. 안선영은 과거 어머니와 방송에 같이 출연했던 추억을 되새긴다.   12일(월) 방송될 '조선의 사랑꾼' 선공개 영상에서는 '연예인 쇼호스트 1호' 방송인 안선영이 치매 투병 중인 어머니를 모시고 식당을 찾은 모습이 포착된다. 안선영은 "엄마, 예전에 TV 나왔던 것이 기억나느냐"며 딸에게 물려준 재치와 입담의 원조이자, 동반 출연이 잦았던 어머니와의 기억을 꺼내놓았다. 이에 VCR로 지켜보던 황보라도 "(방송에서) 사연을 이야기할 때도 (안선영 씨가) 어머니 이야기를 항상 빗대어 하셨다. 어머니가 사투리를 잘 쓰셨다"며 당시를 추억했다.  안선영은 투병 전 건강한 어머니의 모습이 담긴 과거 방송 영상을 틀었다. 화면을 말없이 바라보던 어머니는 "TV에는 말 잘하는 사람만 나온다. (영상 속의 사람은) 이모 아니냐"며 낯설어했다. 이에 안선영은 담담히 미소로 어머니를 지켜보았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안선영은 "저는 옛날에 엄마를 방송에 데리고 나간 걸 너무 후회했다. 아픈 엄마 이야기를 계속 물어보니까 지난 7년 동안 너무 싫었다"고 숨겨왔던 속내를 꺼냈다. 하지만 "생각해 보면 (엄마와 동반 방송 출연한 것이) 정말 복이다. (영상을) 볼 때마다 어머니가 신기해하신다"며 이전과는 달라진 생각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안선영은 "점점 기억의 끈이 얇아지시겠지만, 어쨌든 이 기억이 남아있는 순간 어머니가 행복해하시지 않냐"고 허심탄회하게 전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방송 최초로 공개된 안선영 모녀의 애틋한 치매 투병 일상은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치매로 기억을 잃어가는 어머니와 안선영이 함께한 특별한 데이트는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 이날 오후 10시에 공개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조선의 사랑꾼'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1.11. 16:10

썸네일

'김민재 결장' 바이에른, 볼프스부르크에 8-1 7점 차 대승...2026년에도 이어지는 '독주'

[OSEN=정승우 기자] 김민재(30, 바이에른 뮌헨)는 휴식을 취했고 바이에른 뮌헨은 멈추지 않았다. 새해 첫 경기부터 '폭주 모드'였다. 바이에른 뮌헨은 12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시즌 분데스리가 16라운드에서 VfL 볼프스부르크를 8-1로 대파했다. 겨울 휴식기 이후 치른 첫 공식 경기에서 거둔 완승이었다. 바이에른은 승점 44점(14승 2무)로 선두 자리를 더욱 굳혔고, 볼프스부르크는 14위(승점 15점)에 머물렀다. 김민재는 경미한 허벅지 부상 여파로 이날 결장했다. 그러나 수비진 공백은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 오히려 바이에른의 공격력은 더 날카로워졌다. 경기 초반부터 주도권은 바이에른의 몫이었다. 전반 5분 루이스 디아스의 크로스가 수비 맞고 굴절되며 상대 자책골로 연결돼 포문을 열었다. 하지만 방심은 금물이었다. 전반 13분 볼프스부르크의 페이노비치가 날카로운 침투 후 동점골을 터뜨리며 균형을 맞췄다. 동점 이후 바이에른은 다시 속도를 올렸다. 전반 30분 마이클 올리세가 오른쪽에서 감각적인 크로스를 올렸고, 이를 디아스가 헤더로 마무리하며 2-1로 앞서갔다. 전반 막판까지 바이에른은 일방적으로 공을 소유하며 추가 득점을 노렸고, 볼프스부르크는 간신히 버텼다. 승부는 후반 초반에 사실상 갈렸다. 후반 5분 올리세가 오른쪽에서 안쪽으로 파고들며 감아 찬 슈팅으로 3-1을 만들었고, 불과 3분 뒤 디아스의 크로스가 또다시 수비 맞고 자책골로 이어지며 점수는 4-1이 됐다. 이후는 바이에른의 골 퍼레이드였다. 후반 23분 해리 케인의 침착한 패스를 받은 하파엘 게헤이루가 다섯 번째 골을 넣었고, 이어 케인이 직접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리그 20호 골을 기록했다. 분위기를 탄 올리세는 후반 31분 두 번째 골을 추가하며 멀티골을 완성했다. 마지막 장식은 교체 투입된 레온 고레츠카였다. 후반 43분 골라인 근처에서 몸을 날려 밀어 넣는 마무리로 8번째 골을 완성했다. 알리안츠 아레나는 사실상 축제 분위기였다. 이날 바이에른은 xG(기대 득점) 3점대 중반을 훌쩍 넘는 효율로 골망을 흔들며 공격력을 과시했다. 케인, 올리세, 디아스가 번갈아 상대 수비를 무너뜨렸고, 교체 자원들까지 골 잔치에 가세했다. 김민재의 결장은 아쉬웠지만, 팀의 완성도에는 크게 영향을 주지 않았다. 바이에른은 다시 한 번 분데스리가 '독주 체제'를 선언했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2026.01.11. 16:02

썸네일

안성기, 가장 먼저 오고 가장 낮은 곳을 챙겼다…영화인들이 기억하는 '사람 안성기' [종합]

[OSEN=장우영 기자] 배우 안성기가 영면에 든 가운데, 그와 함께 호흡했던 영화계 동료와 후배들이 전하는 생전 미담이 재조명되고 있다. 그들은 고인을 단순한 스타를 넘어 현장의 질서를 잡고 후배들의 길을 닦아준 '영화계의 큰 어른'으로 기억했다. 11일 방송된 MBC 추모 특집 다큐멘터리 ‘국민배우, 안성기’에서는 ‘한국 영화의 역사’이자 ‘시대의 얼굴’로 살아온 안성기의 삶과 그가 남기고 간 마지막 흔적이 그려졌다. 내레이션은 영화 ‘한산:용의 출현’ 등으로 안성기와 인연을 있는 배우 변요한이 맡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안성기의 데뷔부터 마지막 작품 출연 등 다양한 내용이 담겼지만 영화인들이 기억하는 ‘사람 안성기’라는 부분이 먹먹함을 자아냈다. 후배 배우들이 기억하는 안성기의 가장 큰 덕목은 '성실함'이었다. 서현진은 "선배님은 단 한 번도 늦으신 적이 없었다. 항상 나보다 먼저 현장에 와 계셨다"고 회상했다. 임권택 감독 역시 "안성기가 현장에 도착하면 연출자인 나조차 정신적으로 정돈되어야 했다"며, 그가 존재만으로 현장에 활력과 긴장감을 주는 배우였음을 시사했다. 안성기는 주연 배우로서의 특권을 내세우기보다 소외된 후배들을 먼저 챙겼다. 배우 박철민은 과거 촬영 현장에서 제작진이 에어컨 있는 방에 있는 단역 배우에게 화를 내자, 안성기가 "나와 대사 연습을 해야 한다"며 방패막이가 되어주었던 일화를 전했다. 배우 김상경 또한 신인 시절 자신을 알아봐 주고 먼저 손을 내밀며 축하 인사를 건넨 고인의 따뜻한 성품을 잊지 못한다고 밝혔다. 안성기는 한국 영화의 저변 확대를 위해 자신의 명성을 기꺼이 사용했다. 배우 신현준은 "평생 주인공만 하던 선배님이 악역이나 조연을 받아들이며 내려놓는 모습은 후배들에게 큰 본보기가 되었다"며, 그의 행보 덕분에 후배들이 배역의 비중에 얽매이지 않고 연기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었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그는 상영관이 부족한 단편 영화를 위해 '아시아나 국제 단편 영화제' 설립을 주도하고, 저예산 및 독립 영화에 무보수로 출연하는 등 '영화계 일꾼'을 자처했다. 심재명 명필름 대표는 "고인은 자신의 쓰임이 필요한 곳이라면 규모를 따지지 않고 흔쾌히 나섰다"며 그의 헌신을 높게 평가했다. 동료들은 안성기가 구축한 배우로서의 위상이 오늘날 한국 배우들이 존중받는 환경을 만들었다고 입을 모았다. 배우 이미숙은 "그가 할 일을 다 해준 덕분에 우리가 활동할 수 있다"고 고마움을 전했으며, 내레이션을 맡은 배우 변요한은 "그동안 우리의 버팀목이 되어주셔서 감사했다"며 끝내 울먹였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6.01.11. 16:00

썸네일

41세 기안84, 덴마크서 깜짝 생일파티..속옷차림 등장 ('극한84')

[OSEN=최이정 기자] 극한크루가 북극 폴라서클 마라톤을 앞두고 그린란드에 입성, 마지막 레이스의 서막을 올렸다. 지난 11일(일) 방송된 MBC ‘극한84’(연출 박수빈·김기호·정지운) 7회에서는 극한크루가 마지막 도전지인 북극을 향해 본격적인 여정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특히 그린란드 캉갈루수악에 도착해 러셀 빙하를 직접 마주한 후, 압도적인 자연 앞에서 북극 레이스가 지닌 무게를 실감하는 극한크루의 모습은 최고 시청률 5.9%까지 치솟으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2054 시청률 역시 2.1%로 전주 대비 상승세를 보였으며, 가구 시청률은 3.8%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이날 방송에서 북극으로 향하는 첫 관문인 덴마크 코펜하겐에 도착한 극한크루는 기안84의 생일을 맞아 깜짝 파티로 하루를 시작했다. 권화운과 강남은 첩보 영화를 방불케 하는 작전으로 생일상을 준비했고, 예상치 못한 허술한 실수로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나름의 호흡을 자랑하며 깜짝 파티에 성공했다. 속옷 차림으로 파티에 등장해 웃음을 더한 기안84는 동생들이 준비한 미역국을 맛보며 진심으로 고마운 마음을 표현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어 극한크루는 전 세계 회원 수 2만여 명에 달하는 거대 러닝크루와 함께 코펜하겐 도심 러닝에 나섰다. 중세 유럽을 연상케 하는 거리부터 파스텔톤 항구, 궁전과 공원을 잇는 코스를 달리며 러닝과 여행이 어우러진 색다른 즐거움을 경험했다. 기안84는 아침부터 이어진 생일 축하와 코펜하겐의 아름다움, 갑작스럽게 쏟아진 빗속에서 이어진 ‘우중런’에 러너스 하이를 만끽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하지만 극한크루의 행복한 분위기는 배번호를 받기 위해 찾은 엑스포 현장에서 급변했다. 축제 분위기의 일반 엑스포와는 달리, 참가자들은 설렘보다 긴장감이 감도는 모습으로 북극 마라톤의 무게를 실감케했다. 이어 장장 10km에 달하는 빙판으로 시작되는 코스, 오르막과 내리막이 반복되는 험난한 지형, 아이젠 없이는 걷기조차 힘든 극한 환경이 소개되자, 기안84는 헛웃음을 지으며 난감해했다. 특히 생애 첫 마라톤에 도전하는 강남 역시 당혹스러운 모습을 보여 북극 레이스의 난도를 실감케 했다. 한편, 기안84는 엑스포 현장에서 빅5 마라톤에서 함께 뛴 호주 러너와 재회해 눈길을 끌었다. 함께 결승선을 통과한 뜻밖의 인연에 긴장감은 잠시 내려두고 반가운 인사를 나눴고, 권화운은 남아공 빅5 마라톤 당시 1등을 차지했던 라이벌 호주 선수의 불참 소식에 “북극에서 1등 하겠다”라고 승부욕을 불태워 웃음을 더했다. 긴 이동 끝에 북극 마라톤 개최지인 그린란드 캉갈루수악에 도착한 극한크루는 설산에 둘러싸인 공항과 얼어붙은 대지, 짧은 햇빛 아래 펼쳐진 북극의 풍경을 마주했다. 첫 일정으로 빙하 탐방에 나선 길에서는 사향소와 순록, 아름다운 호수 등을 눈에 담으며 신비로운 북극의 자연에 매료된 모습을 보였다. 기안84는 “지금까지 와본 곳 중 가장 마음에 든다”라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감탄도 잠시, 빙하 탐방 길에 만난 끝없는 오르막과 빙하에 다가갈수록 심해지는 추위는 극한크루를 현실로 되돌려놓았다. 북극에 민낯에 기안84와 권화운 역시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고, 걷기조차 쉽지 않은 길에 지쳐버린 강남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더했다. 마침내 러셀 빙하를 직접 마주한 순간, 끝이 보이지 않는 압도적인 스케일 앞에서 극한크루는 할 말을 잃었다. 대자연은 세 사람에게 기대와 두려움을 동시에 안겼고, 앞으로 맞닥뜨릴 북극 레이스의 무게를 고스란히 전했다. 압도적인 대자연 앞에 선 극한크루가 과연 마지막 레이스를 완주할 수 있을지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극한의 끝판왕, 북극에서 펼쳐질 극한크루의 여정은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극한84’에서 확인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극한84’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1.11. 15:58

썸네일

기안84, ‘한국인 최초’ 북극 마라톤 도전..빙하 코스에 실성 “어떻게 뛰어” (‘극한84’)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하영 기자] ‘극한84’ 기안84가 꽁꽁 언 빙하 코스에 걱정을 숨기지 못했다.  11일 방송된 MBC 예능 ‘극한84’ 7회에서는 북극 마라톤을 앞두고 빙하 코스에 걱정하는 극한크루 기안84, 권화운, 강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세 사람은 북극에는 아무것도 없기 때문에 경유지인 덴마크 엑스포에서 참가자 명단 확인 후 배번표와 마라톤 물품 수령을 수령했다. 생애 첫 배번호표를 받은 강남은 “이런 시스템이 있는지 몰랐다. 등록하고 거기서 뭐 번호표 받고 칩이 있고 이런 게 있는지 몰라서 신기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내부에 북극곰 사진이 걸려있자 강남은 “형 얘 나오면 안 될 것 같다. 얘 못이기겠다. 생각보다 크다”라고 걱정했다. 기안84도 “못 이긴다. 만나면 뒤진다”라고 했다. 여태 겪어온 마라톤 엑스포는 축제 분위기였지만, 이번 북극 마라톤 엑스포는 생각보다 숙연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어색한 분위기 속 기안84는 우연히 같은 테이블에서 ‘빅5’ 마라톤인 남아공 마라톤에서 함께 참가했던 참가자를 만나 반가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해당 참가자가 호주 출신으로, 권화운은 당시 1등 했던 호주 마라톤 참가자가 이번에 나오냐고 물었고 “발목이 부러졌다”는 말에 “북극에서 1등 하겠다”라며 기뻐했다. 이를 본 이은지는 “한국인 최초로 도전하는 건데 한국인이 1등하면 대박이겠다”라고 반응했다. 한편, 주최측 관계자는 참가자들의 빙하 코스의 위험성을 알렸다. 아이젠을 끼지 않으면 쉽게 걸을 수 없다며 영상을 보여주는 가 하면, 아이젠을 끼고 10km 달려야 한다고 덧붙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강남은 “진짜 빡세겠다”고 탄식했고, 기안84는 “어떻게 7시간 안에 들어가냐”라고 한숨을 쉬었다. 꽁꽁 언 빙하 코스는 물론, 설산과 언덕 등 상상치 못한 코스까지 이어지자 고인물 러너들도 술렁이기 시직했다. 또 관계자는 “만약 X자 표시를 보면 멈춰야 한다. 북극의 빙하는 야생이다. 어떤 종류의 탐험도 하지 마라”, “의료팀 상시 대기 중이다”, “내일 아침 참가자들과 함께 비행기를 타고 그린란드로 간다”고 이야기했다. 모든 설명이 끝나고, 마라톤 첫 출전인 강남은 “이건 뛸 수 없다. 나는 빙하 못 올라갈 것 같다”라며 “그 파티 때매 더 불안함이 생겼다. 얼음 위에 뛰는데 바닥이 다르지 않냐. 이런데서 못 뛰었고 코스도 모르고 7시간 안에 들어와야 하는데 못 들어올까 봐”라고 걱정했다. ‘부크루장’ 권화운 역시 “감이 안 온다”라며 “굉장히 무모한 도전 같은 느낌인데. 미지의 세계에서 도전해서 떨림 속 긴장이 있었다”라고 털어놨다. 영상 내내 강남을 신경 쓰였던 기안84는 “이걸 강남이 뛸 수 있나? 걱정이 많이 됐고, 긴장도  많이 됐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그는 "사람들 마저도 분위기가 다운되어 있어서"라며 상상만으로도 힘든 10km 빙하 코스에 긴장감을 드러냈다.  /mint1023/@osen.co.kr [사진] ‘극한84’ 방송화면 캡처 박하영

2026.01.11. 15:54

썸네일

정호영 "요리 잘하는 개그맨→개그 잘하는 요리사로..실물 좋다고" ('사당귀')

[OSEN=최이정 기자]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의 정호영이 기내식 요리대결을 위한 재료구입에서 김숙, 양준혁마저 견제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지난 11일(일) 방송된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최승희, 이하 ‘사당귀’) 339회는 최고 시청률 6.6%, 188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 파워를 이어갔다(닐슨 코리아 기준). 정호영, 김숙, 양준혁은 지난주에 이어 요나기 맛투어를 펼쳤다. 기내식 메뉴를 개발했던 정호영은 “기내식 계약이 끝날 때가 돼서 새로운 메뉴를 개발해야 한다”며 김숙과 양준혁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방신’으로 평소 먹거리에 관심이 많은 양준혁과 캠핑요리를 즐기는 김숙에 대해 정호영은 “기내식으로 채택이 되면 로열티를 나눠주겠다”면서도 “사실 두 분의 장점을 빼먹고 싶어서 미식회에 초청했다”며 속내를 고백했다. 최근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은 정호영은 “나를 요리 잘하는 개그맨으로 아는 사람이 많았는데 이제는 개그 잘하는 요리사로 다시 알게 됐다”며 “화면보다 날씬하다, 실물이 좋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고 전했다. 그러자 전현무는 “서비스 받으려는 멘트다”고 맞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본격적인 요리 대결에 앞서 세 사람은 식재료를 사기 위해 일본 마트를 찾았다. 한 팀이 된 김숙과 양준혁은 일본어를 알지 못하는 탓에 쉽게 재료를 구하지 못하며 마트를 배회했다. 김숙이 곤약과 비슷해 보이는 제품들 앞에서 고민하자 마침 그 곳을 지나던 정호영은 “곤약이 아니라 묵”이라며 “이 동네는 묵을 좋아하네”라고 쐐기를 박았다. 결국 김숙은 번역기를 활용해 해당 제품이 묵이 아닌 곤약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고, 정호영의 거짓말이 탄로나면서 위기에 처했다. 하지만 정호영은 “재료 선정부터 대결이기 때문에 알려줄 수가 없었다”고 변명해 MC들의 공분을 샀다. 재료 구매를 마치고 세 사람은 라멘맛집으로 향했다. 소뼈를 우려낸 육수로 만든 라멘이 대표 메뉴인 이 곳에서 정호영은 김숙에게는 야채라멘을, 양준혁에게는 매운 카라이라멘을 시켜주고는 본인만 스페셜 메뉴를 주문해 또 한번 불만을 샀다. 하지만 예상보다 맛있는 라멘맛에 세 사람 모두 폭풍흡입을 마치고 자리에서 쉽게 일어나지 못하며 또 한번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 한편 와우산레코드의 수장 김윤주는 아티스트들(이하 와우산스)과 함께 꿈에 그리던 KBS2 ‘더 시즌즈-10CM의 쓰담쓰담’에 입성해 눈길을 끌었다. ‘더 시즌즈’ 송년 특집 출연을 앞둔 ‘와우산스’의 대기실로 꽃다발과 함께 손편지와 간식이 도착해 모두의 관심을 모았다. 김윤주의 남편이자 ‘더 시즌즈’의 MC인 권정열이 보낸 꽃다발로, 편지에는 “와우산레코드 여러분, 함께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특별한 무대인 만큼 최선을 다해 모시겠습니다. 우리 윤주 잘 부탁해요”라고 쓰여 있었다. 이를 본 박명수는 “방송이라 그런거냐, 원래 그런거냐”고 물었고, 김윤주는 “사실 원래 그렇다”며 남편의 평소 다정함을 털어놔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이날 ‘더 시즌즈’에서는 권정열-김윤주 부부의 첫 듀엣 무대가 전격 공개돼 더 큰 관심을 모았다. 그동안 좀처럼 듀엣 무대를 볼 수 없었던 두 사람의 로맨틱한 노래에 관객들은 감동했고, 이를 지켜본 와우산스 멤버들도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전현무는 “결혼 유발 영상이다”며 부러움을 드러냈다. ‘더 시즌즈’ 녹화 후 이어진 회식 자리에서 아티스트들은 녹화 당시에 있었던 사소한 실수들을 얘기하기 시작했다. 안타까운 표정을 짓던 김윤주는 실제로 자신이 노래 가사를 틀리는 가장 큰 실수를 한 것을 깨닫고는 “다들 몰랐다면 내가 자연스럽게 잘 넘어 간 것이다”며 뻔뻔하게 응수해 웃음을 더했다. 김윤주는 이어 아티스트들에게 ‘사당귀’ MC 박명수가 진행하는 라디오에 나갈 것 같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엄지인은 이날 박철규 아나운서의 집을 방문해 관심을 모았다. 엄지인은 “요즘 후배들이 제 손을 거치면서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면서 “누나이자 엄마의 마음으로 찾아간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방송일로 아내와 잠시 떨어져 지내고 있다는 박철규의 집은 먼저 하나 없이 깔끔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실제로 박철규는 엄지인과 김진웅이 집에 들어서자 손과 발을 씻어줄 것을 부탁하는가 하면 두 사람을 따라 다니면서 먼지를 제거하는 ‘깔끔남’의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오는 2월 아빠가 된다는 박철규는 아내가 출산 후 육아휴직을 내고 서울로 이사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현재 박철규가 모은 돈은 3억 정도로, 자산 규모에 맞춰 회사 근처가 아닌 수도권 중심으로 매물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그 말에 엄지인은 “연차가 낮을수록 회사 근처에 거주하는 것이 유리하다”면서 같이 임장을 가자고 제안했다. 며칠 후 엄지인, 김진웅, 박철규는 KBS가 있는 여의도에서 만나 임장을 시작했다. 여의도에서 가장 높은 집값을 자랑하는 한 아파트를 찾은 세 사람은 여의도가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조망과 각종 가전이 빌트인 되어 있는 모습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해당 아파트의 매매가가 50억~70억이 된다는 말에 엄지인은 “요즘 제일 잘 나가는 전현무도 원룸에서 시작했다. 자신감을 가지라”고 격려했다. 뒤이어 찾은 여의도 구축 아파트는 지어진 지 50년 가량 됐지만 튼튼한 외관과 직주근접의 조건, 훌륭한 인프라로 세 사람의 관심을 끌었다. 임장을 마친 박철규는 “엄지인 선배의 말을 들으니 회사에서 가깝게 사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부동산 매물을 보는 시야도 넓어졌다”며 엄지인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엄지인 역시 “박철규가 최근 새로운 집과 계약을 했다”며 성공적인 멘토링의 결과를 전했다. 한편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1.11. 15:52

썸네일

박나래 동정론 확산? 녹취록에 산으로 가는 의혹들..본질 흐리기 [핫피플]

[OSEN=김수형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를 둘러싼 갑질 논란이 또다시 갈림길에 섰다. 전 매니저와의 통화 녹취록이 공개되면서 일각에서는 동정론이 고개를 들고 있지만, 동시에 “사건의 본질이 흐려지고 있다”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 논란의 중심에 선 녹취는 지난달 8일 새벽, 박나래와 전 매니저 A씨가 나눈 통화 일부다. 최근 한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해당 녹취에서 A씨는 울먹이며 “왜 이런 상황까지 왔는지 모르겠다”, “이렇게까지 하고 싶지 않았다”고 토로했고, 박나래 역시 함께 감정을 보였다. 반려견과 가족 안부, 건강을 걱정하는 발언까지 이어지며 두 사람의 친밀했던 관계가 드러났다. 이 장면을 두고 온라인에서는 “갑질 피해자와 가해자의 통화 분위기와는 다르다”, “박나래가 억울한 것 아니냐”는 반응이 잇따랐다. 실제로 박나래가 녹취 직후 SNS를 통해 “전 매니저들과 오해를 풀었다”고 밝힌 점도 이러한 해석에 힘을 실었다. 그러나 전 매니저 측 입장은 다르다. A씨 측은 “대화는 있었지만 사과나 합의는 없었다”며, 감정에 기대 이뤄진 통화였을 뿐이라고 반박했다. 녹취 공개를 둘러싸고 “선별적 공개 아니냐”, “여론에 유리한 장면만 부각됐다”는 의문도 함께 제기된다. 무엇보다 이 논란이 감정의 영역으로만 소비되는 데 대한 우려가 크다. 이번 사안의 핵심은 ‘사이가 좋았느냐 나빴느냐’가 아니라, 직장 내 괴롭힘(갑질)과 불법 의료 행위 의혹이라는 법적 판단 사안이기 때문이다. 전 매니저들은 박나래를 상대로 폭언, 상시 대기 강요, 급여·퇴직금 미지급, 4대 보험 미가입 등을 주장하며 형사 고소와 민사 소송을 진행 중이다. 박나래 측 역시 공갈 미수와 횡령 혐의로 맞고소한 상태로, 진실 공방은 이미 수사기관의 판단 영역으로 넘어갔다. 여기에 이른바 ‘주사 이모’로 불린 인물을 통한 불법 시술·대리 처방 의혹은 여전히 해소되지 않은 쟁점이다. 경찰은 무면허 의료행위 혐의와 관련해 압수수색을 진행했고, 박나래 역시 참고인 또는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을 가능성이 거론된다. 이 사안은 녹취 속 눈물이나 과거의 친분과 무관하게, 사실관계에 따라 명백한 법적 책임이 따를 수 있다. 현재 박나래는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한 채 침묵을 유지하고 있다. 그 침묵과 녹취 공개가 여론의 방향을 일부 바꾼 것은 사실이지만, 이를 곧바로 ‘복귀 신호’로 해석하기에는 넘어야 할 산이 많다. 결국 관건은 감성적 해석이 아니라 수사 결과다. 녹취록은 여론을 흔들 수는 있어도, 사건의 결론을 대신할 수는 없다. 박나래 논란은 지금도 진행형이며, ‘동정론’과 ‘본질 흐리기’ 사이에서 방향을 잃은 채 여전히 산으로 가고 있다는 반응이 나오는 이유다. /[email protected] [사진] SNS' 김수형([email protected])

2026.01.11. 15:49

썸네일

박해진, 또 올거냐는 허경환에 '버럭'..."이럴 거면 고정시켜! 자꾸 갖다 쓰지 말고" ('헬스파머')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근희 기자] '헬스파머’ 배우 박해진이 허경환을 향해 유쾌한 분노를 폭발시켰다 11일 오후 방송된 tvN '헬스파머'에서는 헬스 파머 5인방과 게스트 박해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경남 고성의 논밭을 가로지르는 멤버들의 극한 러닝 도전기가 그려졌다. 이날 게스트로 참여한 박해진은 ‘피지컬 괴물’이라 불리는 정대세, 아모띠와 나란히 상의를 탈의한 채 거침없이 질주하며 ‘짐승남’ 포스를 뽐냈다. 박해진은 마흔두 살이라는 나이가 무색할 만큼 압도적인 페이스를 유지했고, 결국 10.5km라는 긴 코스를 완벽하게 완주해 내며 현장의 감탄을 자아냈다. 허경환은 박해진에게 “조만간 또 오라고 하면 올 거야?”라며 넌지시 재출연 의사를 물었다. 게스트로서 최선을 다한 박해진의 속마음을 떠본 것. 이에 박해진은 참았던 울분을 터뜨리며 “이럴 거면 고정을 시켜! 자꾸 갖다 쓸 거면!”이라고 버럭 소리를 질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 [email protected] [사진] ‘헬스파머' 방송화면 캡쳐 박근희([email protected])

2026.01.11. 15:47

썸네일

"왕즈이 체면 지킨 패배, 격차 좁혀졌다" 안세영 앞 中의 희망고문, "넘을 수 없는 장벽이자 넘어야 할 높은 산"이라면서..

[OSEN=강필주 기자] 세계 1위 안세영(24, 삼성생명)이 9점 차의 절망적인 점수 차를 뒤집는 괴력을 발휘하며 다시 한번 중국 배드민턴에 깊은 좌절감을 안겼다. 그럼에도 중국은 처절한 희망 고문 중이다. 안세영은 11일(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말레이시아 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세계 2위 왕즈이(26, 중국)를 2-0(21-15, 24-22)으로 완파했다. 안세영은 이번 우승으로 대회 3연패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특히 상대 왕즈이와의 통산 전적에서도 17승 4패로 압도적인 우위를 이어갔다. 지난해 8전 전승에 이어 2026년 새해 첫 대결까지 왕즈이 상대로 9연승이라는 압도적 우위를 이어갔다. 중국 포털 '소후'는 경기 후 "왕즈이와 안세영의 격차는 분명히 줄어들고 있다"며 자국 선수의 패배 속에서도 애써 희망을 노래해 관심을 모았다.  그러면서도 소후는 안세영을 향해 "우승 사이에 가로놓인 넘을 수 없는 장벽이자, 중국 여자 단식이 반드시 넘어야 할 높은 산"이라며 경외심을 드러냈다. 실제 이날 안세영은 '공포' 그 자체였다. 1게임을 21-15로 가볍게 요리한 안세영은 2게임에서 체력이 바닥났다. 8-14로 뒤진 상황에서 무릎을 짚고 숨을 고를 만큼 힘겨운 기색이 역력했다. 점수는 순식간에 9-17, 사실상 왕즈이에게 흐름을 내준 듯 보였다. 하지만 안세영의 '유아독존' 본능이 한계치에서 폭발했다. 상대의 소극적인 운영을 놓치지 않고 날카로운 컷 스매시 등으로 응수하며 무려 6연속 득점을 몰아쳤다. 기어코 19-19 동점을 만든 안세영은 세 차례의 듀스 위기에서도 흔들리지 않았다. 22-22에서 상대 실책과 강력한 대각선 공격을 묶어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 매체는 "최근 두 번의 맞대결을 보면, 왕즈이와 안세영의 격차는 분명히 줄어들고 있다. 이번 결승 역시 ‘체면은 지킨 패배’라고 할 수 있다"고 자위했다. 하지만 "2게임에서 이처럼 큰 리드를 잡고도 역전을 허용했고, 다시 안세영을 상대로 끌고 가는 플레이로 돌아간 점은, 솔직히 말해 답답함을 남긴다"고 8점차 리드에도 소극적이었던 왕즈이의 플레이를 지적하기도 했다. 기분 좋게 2026시즌을 연 안세영은 이제 전영오픈, 인도네시아오픈, 중국오픈을 석권하는 '슈퍼 1000 슬램'을 향해 진격한다. "격차가 좁혀지고 있다"는 중국의 희망 섞인 분석조차 무색하게 만든 안세영이 질주를 시작했다. /[email protected] 강필주([email protected])

2026.01.11. 15:45

썸네일

'연락두절' 박나래, 오히려 판 뒤집혔다? 결국 '법의 심판' 대로 [핫피플]

롤러코스터급 논란 ing… 박나래, 연락두절 속 ‘판 뒤집혔다?’ 결국 법의 심판대로 [OSEN=김수형 기자]'방송인 박나래를 둘러싼 각종 의혹이 본격적인 수사 단계로 접어들며 파장이 커지고 있다. 불법 의료행위 의혹, 직장 내 괴롭힘 주장, 형사 책임 여부까지 쟁점이 복잡하게 얽힌 가운데, 이른바 ‘주사 이모’로 불린 인물에 대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착수하면서 국면이 급변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박나래가 현재 연락이 닿지 않는 상태라는 전언까지 나오며 논란은 더욱 증폭되는 분위기다. ‘주사 이모’ 압수수색… 경찰, 강제수사 착수 7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의료법·약사법 위반 및 마약류관리법상 향정 혐의를 받는 비의료인 이모 씨의 주거지 등을 지난달 말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확보한 압수물 분석을 마친 뒤 관련자들을 차례로 소환해 사실관계를 확인할 방침이다. 이 씨는 국내 의사 면허 없이 오피스텔과 차량 등에서 박나래에게 수액 주사를 놓고, 항우울제 등 향정신성의약품을 대리 처방·전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현재 해당 혐의의 실체는 수사 중이며, 경찰은 진술과 물증을 토대로 위법성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다. ‘전 매니저-주사 이모 남편’ 접촉 정황… 전달 역할 의혹 이번 사건과 관련해 ‘주사 이모’의 남편 A씨가 박나래의 전 매니저와 연락을 주고받았다는 정황도 드러났다.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전 매니저는 약물 대리 처방 및 전달 과정에 A씨가 관여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특히 약물을 직접 전달하는 역할을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전 매니저는 이를 부인하지 않는 취지의 설명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 매니저는 “방송국 대기실이나 박나래 자택 등에서 중간 전달 형태로 5~7차례 만났다”고 주장하며, 상암이나 파주 쪽 주거지 인근에서 주로 만났다고 설명했다. 논란이 불거진 이후 A씨는 전 매니저에게 수차례 연락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자로 “통화 가능할까요?”, “만나서 이야기하고 싶다”는 요청을 보냈고, 통화 과정에서 “박나래와는 이틀 전부터 연락이 전혀 되지 않는다. 전화도 받지 않는다”고 토로했다는 전언이다. 이 같은 연락 두절 정황이 전해지며 의혹은 더욱 확산됐다. 갑질 의혹·맞고소… 쟁점은 법으로 앞서 박나래는 지난해 12월 전 매니저들로부터 직장 내 괴롭힘, 특수상해, 대리 처방, 진행비 미지급 등의 의혹을 제기받았다. 전 매니저 측은 약 1억 원대 손해배상 청구를 예고했고, 이에 박나래 측은 공갈미수 및 업무상 횡령 혐의로 맞고소해 고소인 조사를 마친 상태다. 최근 공개된 ‘새벽 회동’ 녹취로 여론이 흔들리며 일부 폭로의 신빙성에 의문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동시에 불법 의료 시술 의혹과 근로·정산 구조의 적법성 등은 여전히 해소되지 않은 쟁점으로 남아 있다. 경찰 조사 초읽기… 여론 아닌 ‘법’의 판단으로 일간스포츠 보도에 따르면 박나래는 이르면 이달 말 혹은 다음 달 초 경찰 조사를 받을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현재 박나래가 피소된 건은 여러 건에 이르며, 맞고소 사건 역시 병행 수사 대상이다. 또한 ‘주사 이모’는 박나래 외에도 다른 연예인·크리에이터에게 불법 의료 시술을 했다는 혐의로 고발돼, 사건의 범위는 더 넓어질 수 있다. 연락두절, 녹취 공개, 강제수사 착수까지—논란은 마치 롤러코스터처럼 급변하고 있다. 다만 분명한 것은, 여론의 향방과 별개로 최종 판단은 수사기관과 법원의 몫이라는 점이다. ‘판이 뒤집혔는지’ 여부 역시, 감정의 프레임이 아닌 차가운 법의 심판 속에서 가려질 전망이다. /[email protected] [사진]'OSEN DB, 유튜브 김수형([email protected])

2026.01.11. 15:41

썸네일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