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수형 기자블랙핑크 로제가 ‘영 앤 리치’ 무드를 제대로 뽐냈다. 16일 블랙핑크 로제가 핫걸로 변신했다. 공개된 사진 속 로제는 선명한 핫핑크 컬러의 클래식 오픈카에 앉아 여유로운 드라이브를 즐기는 모습이다. 한쪽 팔을 차문에 기대고 선글라스를 머리 위에 올린 채 시크한 눈빛을 보내며 특유의 럭셔리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연한 라일락 톤의 드레스와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금발 헤어가 어우러지며 로제만의 고급스러운 무드가 배가됐다. 특히 클래식카의 레트로한 감성과 로제의 세련된 스타일이 조화를 이루며 해외 화보 같은 장면을 연출했다. 꾸미지 않은 듯한 포즈에도 우아한 아우라가 묻어나 ‘영 앤 리치’의 정석을 보여줬다는 반응이다. 팬들은 “진짜 화보 같다”, “차보다 로제가 더 빛난다”, “고급스러움의 끝판왕”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글로벌 스타다운 존재감으로 또 한 번 시선을 사로잡은 로제의 근황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SNS' 김수형([email protected])
2026.02.16. 5:35
[OSEN=서정환 기자] 김길리(22, 성남시청)가 극적으로 동메달을 땄다. 김길리는 16일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결승전에서 1분28초614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잔드라 벨제부르(네덜란드)가 1분28초437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은메달은 코트니 사라울트(캐나다)가 1분28초523으로 차지했다. 3위 김길리와 불과 몇 센티 차이였다. 스타트가 늦은 김길리는 초반 최하위 5위로 출발했다. 김길리는 3바퀴 남기고 3위까지 올라섰다. 한때 선두까지 치고 올랐던 김길리가 3위로 밀렸다. 마지막에서 김길리는 날을 내밀며 일발역전을 노렸지만 아쉽게 3위로 골인했다. 올림픽에서 개인 첫 메달을 따낸 김길리는 여러 감정이 교차하면서 눈물을 보였다. 선배 최민정이 김길리의 메달을 축하했다. 순위결정전으로 밀린 최민정은 초반 2위를 유지하다 3위로 밀렸다. 최민정은 몸싸움 끝에 밀려나면서 최하위로 떨어졌다. 재정비를 한 최민정은 다시 바짝 3위를 추격했다. 결국 최민정은 1분31초208의 기록으로 3위로 골인하며 최종 8위가 됐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2026.02.16. 4:56
[OSEN=김수형 기자]방송인 故최진실의 딸 최준희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허락’ 논란에 대해 홍진경이 직접 입장을 밝히며 훈훈함을 더했다. 최준희는 오는 5월 16일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5년간 교제해 온 11세 연상의 비연예인 회사원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예비 신랑은 힘든 시기를 묵묵히 함께한 든든한 존재로 알려지며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결혼 소식과 함께 과거 홍진경과의 만남이 재조명되며 “이모에게 허락받은 것 아니냐”는 추측이 온라인에서 이어졌다. 홍진경은 고 최진실의 절친으로 두 남매를 친조카처럼 챙겨온 인물이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홍진경은 16일 SNS를 통해 “결혼 허락이요? 제가 무슨 자격으로?”라며 선을 그었다. 이어 “그저 잘 살기만을 바랄 뿐. 준희야 결혼 축하해”라고 진심 어린 축하를 전했다. 앞서 홍진경은 최준희와 예비 신랑을 만나 따뜻하게 응원한 바 있지만, 결정은 전적으로 본인의 선택임을 분명히 한 것. 이를 두고 누리꾼들은 “진짜 어른의 태도”, “존중하면서도 축하해주는 모습이 멋지다”, “준희를 향한 마음이 느껴진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오랜 시간 가족처럼 곁을 지켜온 홍진경의 진심 어린 축하와 함께, 새로운 출발을 앞둔 최준희를 향한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email protected] [사진] SNS 김수형([email protected])
2026.02.16. 4:47
[OSEN=서정환 기자] 한국 남자쇼트트랙이 첫 금메달을 조준했다. 이준서(20, 한국체대), 임종언(19, 고양시청), 이정민(23, 성남시청), 신동민(21, 화성시청)으로 구성된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은 16일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 준결승에서 6분52초708의 기록으로 네덜란드(6분52초751)와 함께 결승에 진출했다. 5000m 계주는 무려 45바퀴를 전략적으로 돌아야 하는 장기레이스다. 네 명의 선수 모두 호흡이 잘 맞아야 하고 힘의 배분도 중요하다. 한국은 21바퀴를 남기고 이준서가 선두로 올라섰다. 선두유지는 쉽지 않았다. 한국은 11바퀴를 남기고 네덜란드에 이어 2위로 밀렸다. 힘이 좋은 네덜란드는 몸싸움을 잘했다. 이정민이 6바퀴를 남기고 다시 선두로 치고 올라섰다. 신동민이 그대로 내달리며 선두로 질주했다. 격차를 벌린 한국은 크게 앞서나갔다. 마지막 주자 임종언이 두 바퀴를 그대로 선두로 유지하면서 가볍게 1위를 지켰다. 한국은 남자 쇼트트랙에서 처음으로 금메달을 노릴 수 있게 됐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2026.02.16. 4:32
[OSEN=이후광 기자] 호주 질롱에서 스프링캠프 중인 마법사군단이 류현인-힐리어드-문상철 클린업트리오의 활약과 신인 이강민의 쐐기 홈런에 힘입어 연습경기 첫 승을 거뒀다. 프로야구 KT 위즈는 16일 호주 질롱에 위치한 질롱베이스볼센터에서 열린 호주프로야구 멜버른 에이시스와의 스프링캠프 첫 연습경기에서 8-7로 승리했다. 지난 주 한화 이글스와 연습경기 3연전에서 2승 1무를 거둔 난적 멜버른을 상대로 연습경기 첫 승을 신고했다. 홈팀으로 배정된 KT는 유준규(중견수) 이강민(유격수) 류현인(2루수) 샘 힐리어드(좌익수) 문상철(지명타자) 배정대(우익수) 안인산(1루수) 김민석(포수) 권동진(3루수) 순의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문용익. 멜버른은 다리오 고메즈(중견수) 모건 맥컬러(2루수) 대릴 조지(지명타자) 켈빈 에스트라다(좌익수) 그렉 버드(1루수) 조던 시켓(우익수) 조 델루카(포수) 제이든 킴(유격수) 에디슨 비숍 워른(3루수) 순으로 맞섰다. 선발투수는 좌완 에반 럿츠키. 선취점부터 KT 차지였다. 1회말 유준규-이강민 테이블세터가 중전안타와 희생번트로 1사 2루 득점권 찬스를 만들었다. 후속타자 류현인이 중전안타를 날렸고, 중견수의 송구 실책을 틈 타 1루를 지나 2루에 도달했다. 유준규는 3루에서 스탑. 이어 힐리어드가 2타점 중전 적시타, 문상철이 좌중월 2점홈런을 연달아 때려냈다. KT는 멈추지 않았다. 배정대가 풀카운트 끝 볼넷을 골라낸 가운데 김민석이 1루수 포구 실책에 힘입어 2사 1, 2루 찬스를 만들었다. 그리고 권동진이 등장해 우익수 방면으로 달아나는 1타점 적시타를 쳤다. 5-0 KT 리드. KT는 2회초 첫 실점했다. 선발 문용익이 선두타자 에스트라다를 중전안타로 내보낸 게 화근이었다. 버드를 헛스윙 삼진, 시켓을 우익수 뜬공으로 잡고 한숨을 돌렸으나 델루카를 만나 좌월 2점홈런을 헌납했다. KT는 2회말 다시 유준규-이강민 테이블세터의 연속 안타로 무사 1, 3루 기회를 맞이했다. 이후 류현인이 1타점 내야땅볼을 치며 6-2로 격차를 벌렸다. 문용익이 내려가고 주권이 올라온 KT의 3회초. 선두타자 고메즈에게 평범한 내야땅볼을 유도했는데 유격수 포구 실책이 발생했다. 주권은 계속된 1사 1루에서 조지 상대 우중간을 가르는 1타점 2루타를 허용했다. 버드의 볼넷으로 계속된 2사 1, 3루 위기는 시켓을 3루수 땅볼로 잡고 극복했다. KT는 가만히 있지 않았다. 4회말 선두타자 유준규가 투수 포수 실책으로 출루한 뒤 이강민이 1루수 방면으로 향하는 절묘한 내야안타로 무사 1, 2루 밥상을 차렸다. 류현인이 헛스윙 삼진을 당했지만, 유준규가 과감한 도루로 3루를 훔쳤고, 힐리어드가 달아나는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날렸다. KT는 5회초 추가 실점했다. 마운드에 오른 박건우가 1사 후 맥컬러를 내야안타로 출루시켰다. 빗맞은 땅볼타구를 유도한 뒤 수비에 나섰으나 타구가 글러브에 맞고 굴절되는 불운이 따랐다. 이어 조지에게 큼지막한 좌월 2점홈런을 맞았다. KT는 6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신인 유격수 이강민의 깜짝 솔로홈런을 앞세워 달아났다. 이어 김민혁, 오윤석이 연속 안타, 이정훈이 볼넷으로 1사 만루를 채운 상황에서 안인산, 한승택이 연달아 삼진을 당하며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KT는 8-7로 근소하게 앞선 채 9회초를 맞이했다. 좌완 임준형이 마운드에 오른 가운데 내야안타와 중전안타로 1사 1, 2루 위기에 몰렸지만, 조지를 풀카운트 끝 좌익수 뜬공, 에스트라다를 헛스윙 삼진으로 잡고 경기를 끝냈다. 선발투수 문용익은 2이닝 2피안타(1피홈런) 3탈삼진 1볼넷 2실점으로 감각을 점검했다. 이어 주권(1이닝 1실점)-전용주(1이닝 무실점)-박건우(1이닝 2실점)-박지훈(2이닝 무실점)-고준혁(0이닝 2실점)-권성준(1이닝 무실점)-임준형(1이닝 무실점) 순으로 뒤를 지켰다. 타선에서는 유준규, 이강민, 권동진이 나란히 3안타 맹타를 휘둘렀다. 새 외국인타자 힐리어드는 2타점 적시타와 희생플라이로 3타점을 책임졌다. KT는 오는 20일 멜버른과 두 번째 연습경기를 갖는다. /[email protected] 이후광([email protected])
2026.02.16. 4:16
[OSEN=홍지수 기자] 중국으로 귀화한 린샤오쥔(한국명 임효준)이 예선을 통과했다. 린샤오쥔은 16일(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m 예선 8조에서 2위로 준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이번 대회에서 그는 많은 비난을 받고 있다. 중국 팬들이 분노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부진을 거듭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13일 그는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쇼트트랙 남자 1000m 준준결승에 출전해 1분25초782를 기록했다. 5명 가운데 최하위였다. 린샤오쥔은 혼성 2000m 계주에서도 예선만 소화했고, 준결승과 결승에서는 벤치를 지켜야 했다. 당시 중국 코치진이 린샤오쥔을 의도적으로 배제했다는 이른바 ‘패싱 논란’이 불거졌지만, 개인전 1000m에서조차 경쟁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중국 여론은 좋지 않다. 소후닷컴은 “최하위로 반항조차 없었다. 영웅의 노쇠, 전성기를 중국 쇼트트랙에 바치지 못한 아쉬움”이라고 했다. 시나스포츠 역시 “린샤오쥔은 추월할 기회조차 잡지 못하고 최하위로 끝났다”며 혹평했다. 중국 팬들은 “비싼 돈 들여 데려왔는데 결과가 이게 뭐냐”, “한국으로 반품하라(반납하라)”라는 글을 남기며 실망감을 터뜨리고 있다. 린샤오쥔은 자신의 SNS를 통해 “끝까지 응원해 달라”고 했다. 500m 예선은 통과했다. 그가 이 종목에서는 보답할 수 있을까. 한국의 1500m 은메달리스트 황대헌과 1000m 동메달리스트 임종언은 모두 준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린샤오쥔과 한 조에서 레이스를 한 임종언은 첫 출발에서 첫 코너를 돌다가 전 영국의 나이얼 트레이시와 부딪혀 넘어졌다. 날을 갈고 재출발하게 됐다. 임종언은 세 번째 자리를 지키면서 달렸으나 앞서가던 린샤오쥔을 추월하지 못했다. 황대헌은 4조에서 쑨룽(중국), 막심 라운(캐나다), 브렌던 코리(호주)와 함께 경기를 치렀다.리우 샤오앙(중국)과 니코 안데르만(오스트리아)을 추월하지 못하며 조3위로 마감했다. /[email protected] 홍지수([email protected])
2026.02.16. 4:14
[OSEN=서정환 기자] 김길리(22, 성남시청)가 충돌을 극복하고 극적으로 결승에 갔다. 김길리는 16일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준결승 1조에서 2분01초422로 골인한 뒤 어드밴스로 결승에 올랐다. 1조에서 나선 김길리는 4바퀴를 남기고 한나 데스멧(벨기에)과 충돌했다. 강한 충격을 받고 넘어진 김길리는 다시 일어나 레이스를 완주했다. 데스멧이 넘어지면서 의도적으로 김길리를 밀쳤다. 김길리는 매우 억울한 상황이었다. 일단 경기를 마친 김길리는 비디오판독 끝에 어드밴스로 결승에 진출했다. 데스멧은 실격으로 탈락했다. 에이스 최민정(28, 성남시청)은 2조에서 1분28초42의 기록으로 4위를 기록하며 순위결정전으로 밀렸다. 최민정은 초반 몸싸움에서 고전하며 5바퀴를 남기고 5위로 밀린 것이 패인이었다. 3바퀴를 남기고 4위로 올라선 최민정은 마지막 바퀴까지 역전을 시도했지만 결국 불발돼 4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최민정은 순위결정전으로 밀리면서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2026.02.16. 4:11
[OSEN=지민경 기자] 배우 이민정이 설날을 앞두고 시댁에 방문해 지인들과 전을 부쳤다. 16일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에는 '※설날 특집※ 블러 해제된 BH와 함께하는 이민정 시댁방문 2탄. *이번에도 허락받고 찍음'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민정은 설을 앞두고 시댁에 방문해 자신의 지인들과 이병헌의 지인, 시어머니와 함께 전을 부치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앞서 이민정은 시댁에서 시어머니와 함께 김치김밥을 만들어 화제를 모은 바. 해당 콘텐츠를 봤다는 시어머니는 소감을 묻자 "그냥 부끄러웠다"고 밝혔다. 벌써 조회수 100만 뷰를 돌파한 것에 대해 시어머니는 조회수도 봤다며 "얼마나 어떻게 올라갈래나 하고 봤는데 그렇게 나가도 사람들이 알아보는 사람도 있는 게 불편하더라"라고 웃으며 말했다. 그는 "많이 알아보더라. 그래서 요새 어디를 가면 옛날에는 '이병헌 씨 어머니 아니세요?' 이랬는데 요새는 '이민정 씨 시어머니 아니세요?' 그렇게 물어본다. 너무 신기하다"고 전했다. 이어 "그래서 우리 며느리가 지금 아주 완전 떴다. 시어머니 때문에 뜬 것"이라고 농담을 건넸고, 이민정은 "맞다. 저는 라이징 스타"라고 화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구독자 50만이 넘어 블러가 해제된 이병헌은 이날 딸 서이의 육아를 책임지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email protected] [사진] 영상 캡쳐 지민경([email protected])
2026.02.16. 4:11
[OSEN=김수형 기자] ‘짠한형’에서 이용진이 신동엽 딸의 대학 합격을 축하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16일 공개된 유튜브 콘텐츠 ‘위험수위 수습 불가 조롱 파티-신기루 이용진 [짠한형 EP.132]’에서는 절친 케미로 뭉친 신기루와 이용진의 입담이 이어졌다. 이용진은 “술로는 신기루를 이겨본 적이 없다”고 인정했고, 신기루는 “담배가 너무 피우고 싶지만 참고 있다. 술·담배·섹스 중 하나 끊으라면 담배는 못 끊겠지만 줄이려고 한다”며 금연 의지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용진은 선배들에 대한 고마움도 전했다. 그는 “박명수, 신동엽 형이 너무 좋다. 유일하게 ‘형’이라고 부르는 선배”라며 “‘신과 함께’로 함께한 뒤 동엽이 형에게 많이 배웠다”고 말했다. 특히 이용진은 “얼마 전 딸이 서울대, 한예종 합격했다는 소식 축하드린다”고 전해 훈훈함을 안겼다. 이어 “나도 윤재 아빠로서 자식 잘 되길 바라는 부모 마음을 안다. 우리 아이도 이제 초등학교 들어간다, 8살”이라며 공감 어린 마음을 드러냈다. 선후배를 향한 존경과 부모로서의 진심 어린 축하가 더해지며 유쾌한 토크 속 따뜻한 여운을 남겼다 /[email protected] [사진] 짠한형 김수형([email protected])
2026.02.16. 3:53
[OSEN=서정환 기자] 황대헌(27, 강원특별자치도청)과 임종언(19, 고양시청)이 500m 예선에서 동반으로 탈락했다. 황대헌은 16일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m 예선에서 41초191을 기록하며 3위로 통과했다. 황대헌은 2위까지 주어지는 예선통과 자격을 획득하지 못했다. 4조에서 출전한 황대헌은 3위로 출발했다. 황대헌이 두 번의 역전을 시도했지만 중국의 류샤오앙의 수비에 막혀 여의치 않았다. 마지막 바퀴에서 황대헌은 발내밀기까지 했지만 사진판독에서 최종 3위를 기록했다. 각조 3위 중 좋은 기록을 거둔 선수는 예선을 통과한다. 황대헌은 남은 조의 상황을 지켜봤지만 최종 탈락했다. 마지막 8조의 임종언(19, 고양시청)은 린쟈오쥔(중국, 임효준)과 경쟁했다. 임종언은 출발과 함께 첫 코너에서 니알 트리시와 접촉해 넘어졌다. 재출발이 선언됐다. 임종언은 린쟈오쥔에 이어 3위로 출발했다. 임종언이 추월을 시도했지만 린쟈오쥔의 블록에 막혔다. 결국 발내밀기까지 갔지만 임종언도 3위로 들어오면서 탈락했다. 임종언은 41초289로 3위를 기록하며 린쟈오쥔(41초242)에 밀려 예선에서 탈락했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2026.02.16. 3:51
캐나다 프리스타일 스키의 간판 미카엘 킹즈버리(Mikaël Kingsbury)가 2026 밀라노 코르티나 겨울올림픽에서 캐나다 선수단에 첫 번째 금메달을 안겼다. 킹즈버리는 15일 이탈리아에서 열린 남자 듀얼 모굴 결승에서 일본의 이쿠마 호리시마를 제압하며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올랐다. 이번 우승으로 킹즈버리는 올림픽 사상 처음으로 정식 종목이 된 '남자 듀얼 모굴'의 초대 챔피언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킹즈버리는 이번 대회에서 두 번째 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12일 열린 모굴 경기에서는 동점 결정전 끝에 아쉽게 은메달을 땄지만, 듀얼 모굴에서 완벽한 경기 운영을 선보이며 다시 한번 세계 최강임을 증명했다. 이번 금메달을 더해 킹즈버리는 개인 통산 5번째 올림픽 메달을 기록했다. 이는 남자 프리스타일 스키 선수로는 역대 최다 기록이다. 그는 2018년 평창 대회 금메달을 비롯해 2014년과 2022년 대회에서도 은메달을 수확하며 10년 넘게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올림픽 무대 정상에 서기까지 과정은 순탄하지 않았다. 킹즈버리는 최근 몇 달 동안 부상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며 한때 자신감을 잃기도 했다. 하지만 꾸준한 치료와 훈련으로 스스로에 대한 믿음을 회복했고, 여덟 살 때부터 품어온 올림픽 우승의 꿈을 서른세 살의 나이에 다시 한번 이뤄냈다. 그는 이번 결과가 운이 아닌 지난 시간의 노력이 만들어낸 결실임을 보여줬다. 이번 승리는 캐나다 선수단 전체에도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대회 초반 금메달 소식이 없어 온라인상에서 캐나다가 고전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돌기도 했지만, 킹즈버리가 직접 실력으로 이런 분위기를 바꿨다. 킹즈버리는 본인의 종목이 대회 초반에 열리는 만큼 반드시 금메달을 따서 동료들에게 긍정적인 자극을 주고 싶었다는 마음을 전했다. 듀얼 모굴은 두 명의 선수가 동시에 코스를 내려오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단순한 속도 경쟁을 넘어 모굴을 처리하는 기술과 안정적인 회전, 점프 구간에서의 공중 동작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킹즈버리는 결승전에서 빠른 스피드를 유지하면서도 리드미컬한 흡수 동작을 선보이며 호리시마를 따돌렸다. 결승에 오르기까지의 과정도 압도적이었다. 16강에서 체코의 마티아스 크로우파를 25대10으로 꺾은 뒤, 8강에서는 카자흐스탄의 파벨 콜마코프를 23대12로 제압했다. 준결승에서는 한국의 정대윤을 상대로 승리를 거둔 뒤 결승에 진출했다. 히 4강에서는 앞선 경기에서 다른 캐나다 선수들을 꺾었던 일본의 다쿠야 시마카와를 33대2로 완파하며 동료들의 아쉬움을 대신 갚았다. 함께 출전한 엘리엇 베일랑쿠르는 1라운드에서 시마카와에게 패해 일찍 대회를 마쳤다. 퀘벡 시티 출신 줄리앙 비엘은 16강 경기 도중 크게 넘어졌고, 스스로 일어나 코스를 벗어났지만 완주하지 못했다. 킹즈버리는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올라 선수 인생 최고의 순간을 맞으며 올림픽 무대를 마무리했다. 밴쿠버중앙일보편집국일본 캐나다 캐나다 선수단 캐나다 프리스타일 이번 금메달
2026.02.16. 3:37
[OSEN=김수형 기자] ‘짠한형’에서 신기루와 이용진의 현실 남매 케미가 폭소를 자아냈다. 16일 공개된 유튜브 콘텐츠 ‘위험수위 수습 불가 조롱 파티-신기루 이용진 [짠한형 EP.132]’에서는 두 사람이 술친구로서의 남다른 친분을 드러냈다. 신기루는 “둘이 여행도 다녔다”고 말했고, 이용진은 곧바로 “부부 동반으로 다녔다”며 철벽을 쳐 웃음을 안겼다. 이어 “누나 남편이 내가 누나 놀리는 걸 제일 좋아한다”고 밝혀 현장을 폭소케 했다. 신기루는 남편과의 연애 시절을 떠올리며 “좋아하는 남자 앞에서는 음식을 못 먹었다. 먹는 게 부끄러웠다.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는 애기처럼 되고 싶다”고 수줍게 털어놨다. 이에 이용진은 “신기루 남편이 유도 선수 출신인데 결혼식 사회를 내가 봤다. 누나 안아보려 했는데 선수 시절에도 그런 무게는 못 들어봤을 것”이라고 농담해 웃음을 더했다. 신기루 역시 “나는 섹시한 여자로 남고 싶은데 이용진이 계속 조롱해서 안 된다”고 받아치며 티격태격 케미를 완성했다. 현실 남매 같은 두 사람의 입담과 남편까지 소환된 유쾌한 에피소드가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email protected] [사진]짠한형 김수형([email protected])
2026.02.16. 3:37
2026 밀라노 코르티나 겨울올림픽 현장에서 세계 최강으로 불리는 캐나다 컬링 대표팀이 부정행위 논란에 휩싸였다. 남자팀과 여자팀 모두 투구 과정에서 스톤을 두 번 만지는 이중 접촉 규정을 어겼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현장 분위기가 차갑게 식었다. 이번 사안은 단순한 규칙 위반을 넘어 선수들의 정직성까지 거론되는 분위기다. 발단은 코르티나 담페초에서 열린 스웨덴전에서 불거졌다. 스웨덴의 오스카 에릭슨은 캐나다의 마크 케네디가 스톤을 놓은 뒤 다시 손을 댔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케네디는 즉각 강하게 반발하며 격앙된 모습을 보였다. 이후 스웨덴 공영방송이 공개한 영상에는 케네디가 스톤을 두 차례 접촉한 장면이 담겼다. 케네디는 위반을 부인했지만, 캐나다는 8대6으로 경기를 이겼다. 14일 스위스전에서도 같은 장면이 나왔다. 스위스는 브래드 제이콥스가 이끄는 캐나다 남자팀이 또다시 같은 반칙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열린 여자 경기에서는 레이첼 호먼이 이끄는 대표팀이 더블 터치 판정을 받았다. 주심은 곧바로 경기를 멈추고 해당 스톤을 제거했다. 영상에서도 위반 장면이 확인됐고, 캐나다 여자팀은 연장 접전 끝에 7대8로 패했다. 논란이 커지자 세계컬링연맹은 스톤이 움직이는 동안 화강암 부분을 다시 만지면 안 되며, 위반 시 해당 스톤을 경기에서 제외한다는 규정을 다시 분명히 했다. 이후 판정이 엄격해지면서 영국 남자팀의 바비 래미도 독일전에서 같은 이유로 스톤이 제외됐다. 연맹은 남은 경기에서도 투구 동작을 면밀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캐나다 선수들은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케네디는 순간적인 상황이라 본인도 확신할 수 없다고 말하면서도 다른 팀들이 캐나다를 겨냥해 조직적으로 계획을 세운 것 아니냐는 의문을 나타냈다. 호먼 역시 남자 팀 논란 때문에 자신들이 부당하게 감시 대상이 됐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판정을 이해할 수 없으며 고의적인 위반은 없었다는 주장이다. 컬링은 선수 간 신뢰와 존중을 중시하는 종목이다. 그만큼 이번 의혹은 현장 분위기를 크게 흔들고 있다. 가까웠던 캐나다와 스웨덴 선수들 사이에도 긴장감이 감돌고, 각국 대표팀 간 신경전도 이어진다. 컬링 강국으로 자부심이 컸던 캐나다는 경기 내용뿐 아니라 도덕성 논란까지 겹치며 부담을 안았다. 캐나다 대표팀은 투구 동작 전반을 점검하며 분위기 반전을 노리고 있다. 밴쿠버중앙일보편집국캐나다 대표팀 캐나다 남자팀 캐나다 여자팀 캐나다 선수들
2026.02.16. 3:34
[OSEN=이후광 기자] 프로야구 KT 위즈에 대형 유격수가 탄생하는 걸까. 신인 유격수 이강민(19)은 16일 호주 질롱에 위치한 질롱베이스볼센터에서 열린 호주프로야구 멜버른 에이시스와의 스프링캠프 첫 연습경기에 2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번째 타석에서 홈런포를 가동했다. 이강민은 7-5로 앞선 6회말 선두타자로 등장, 호주 두 번째 투수 우완 밀러 호건을 상대로 좌월 솔로홈런을 터트렸다. 1B-2S 불리한 카운트에 몰렸지만, 호건의 가운데로 몰린 슬라이더를 놓치지 않고 대형 타구로 연결했다. 멜버른은 지난주 한화 이글스와 연습경기 3연전을 2승 1무로 마치며 작년 준우승팀에 쓴맛을 선사했다. 연습경기 해설을 맡은 KBSN스포츠 윤희상 해설위원은 “고무적인 느낌은 변화구에 헛스윙 하면서 생각보다 움직임이 큰 변화구에 아직 대처가 어려울 수도 있겠다고 봤는데 그 생각이 무색할 만큼 슬라이더를 잘 받아쳐 큰 타구를 만들어냈다”라며 “이 정도 방망이 솜씨면 수비 연습만 해도 될 거 같다. 2스트라이크 상황에서 변화구를 잘 받아쳤다”라고 극찬했다. 이강민은 유신고를 나와 2026년 신인드래프트에서 KT 2라운드 16순위 지명됐다. 이강철 감독은 작년 마무리캠프에서 이강민을 향해 “야수가 야수 같다”라는 강렬한 첫인상을 전했고, 19세 내야수를 1군 스프링캠프 명단에 포함시킨 뒤 차세대 유격수로 낙점했다. 이강민은 성실한 훈련 태도와 19세답지 않은 수비 능력을 앞세워 권동진, 장준원 등 유격수 선배들을 위협하고 있다. 이강민은 이날 1회말 첫 타석 희생번트에 이어 2회말 중전안타, 4회말 내야안타, 6회말 홈런을 연달아 때려내며 다시 한 번 사령탑의 눈도장을 찍었다. /[email protected] 이후광([email protected])
2026.02.16. 3:19
[OSEN=김수형 기자]배우 故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예비 신랑을 향한 깊은 신뢰와 애정을 드러내며 뭉클한 반응을 이끌어냈다. 16일 최준희는 자신의 SNS 스토리를 통해 결혼 소감을 전했다. 이날 최준희는 “엄마 보고 싶다고 할 때마다 어디서든 바로 출발해주는 예랑이예요. 눈물 날 만큼 고맙고 미안한 남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특히 두 사람은 경기도 양평 갑산공원묘역을 찾아 故최진실을 추모한 모습으로, 힘든 순간마다 곁을 지켜준 예비 신랑의 든든함이 전해지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울렸다. 무엇보다 언제든 함께 고 최진실 묘소를 찾는다는 그의 배려에 “정말 멋진 분”, “준희 씨 곁에 좋은 사람이 있어 다행”, “눈물 날 만큼 든든하다는 말이 왜 이렇게 와닿지” 등 응원의 반응이 이어졌다. 엄마에게 정식으로 인사를 드린 모습 역시 성숙하고 책임감 있는 태도라는 호평이 쏟아졌다. 오는 5월 16일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11세 연상의 연인과 결혼식을 올리는 최준희는 “가족은 늘 쉽지 않은 단어였지만 이제는 따뜻한 울타리를 만들고 싶다”며 새로운 출발을 예고했다. 누리꾼들은 “이제는 행복할 일만 가득하길”, “준희 씨의 새로운 가족을 응원한다”는 메시지로 따뜻한 축하를 보내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SNS' 김수형([email protected])
2026.02.16. 3:17
[OSEN=서정환 기자] 강력한 금메달 후보 최민정(28, 성남시청)이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최민정은 16일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준준결승 1조에서 2위를 차지하며 준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준준결승 1조에서 최민정은 1분28초752의 기록으로 2위를 차지해 준결승에 진출했다. 라이벌 아리안나 폰타나(이탈리아)가 1분28초613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3조에서 출발한 김길리(22, 성남시청)와 노도희(32, 화성시청)는 각각 2위와 5위를 차지했다. 김길리는 1분29초068의 기록으로 준결승에 진출했고 노도희(1분32초174)는 탈락했다. 김길리는 초반부터 3위로 상위권을 넘봤다. 노도희도 6바퀴를 남기고 5위에서 4위로 올라왔다. 김길리가 3바퀴 남기고 2위로 역전했다. 노도희는 5위로 처졌다. 김길리는 마지막 바퀴에서 2위를 지키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2026.02.16. 3:14
[OSEN=김수형 기자] 크레용팝 출신 초아가 출산을 약 3주 앞두고 갑작스러운 출혈로 입원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초아는 1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수축과 갑작스러운 출혈로 입원했다”고 밝혀 팬들을 놀라게 했다. 다행히 태아들은 건강한 상태이며 수축과 출혈도 어느 정도 잡힌 상황이지만, 고위험 산모로 분류돼 의료진의 판단 아래 경과를 지켜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초아는 병원으로 급히 이동하던 당시를 떠올리며 “손이 떨리고 눈물이 계속 났다. 아기들 괜찮은지부터 확인해달라고 울었다”고 털어놔 긴박했던 순간을 전했다. 이후 초음파로 쌍둥이의 심장 박동과 움직임을 확인한 뒤 안도의 눈물을 흘렸다고. 남편의 다정한 응원도 감동을 더했다. 남편은 “예정일까지 잘 버틸 수 있을 것 같다. 너무 걱정하지 말고 힘내라”는 손편지를 건넸고, 초아는 “편지를 보고 오열했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다만 병실 부족으로 분만장에 입원해 보호자 상주가 어려운 상황이라 짧은 면회만 가능하다는 점도 전했다. 다음 날인 16일에는 “퇴원 실패, 조금 더 지켜봐야 한다”고 밝혀 당분간 병원에서 안정 치료를 이어갈 예정이다. 앞서 초아는 자궁경부암 진단 후 가임력 보존 수술을 받고 시험관 시술로 쌍둥이를 임신한 사실을 공개해 많은 응원을 받은 바 있다. 현재 임신 31주 차로, 두 아들 쌍둥이를 3월 초 제왕절개로 출산할 예정인 가운데 “아직은 아니야, 조금만 더 천천히 만나자”고 아기들에게 전하며 무사 출산을 기원했다. 팬들은 “기적 같은 임신인 만큼 끝까지 건강하게 버티길”, “엄마도 아기도 모두 무사하길”이라는 응원을 보내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SNS' 김수형([email protected])
2026.02.16. 2:55
[OSEN=이후광 기자]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대만 가오슝 스프링캠프에서 설 명절을 맞은 선수단을 위해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키움은 "16일 훈련에 앞서 점심 식사로 제공된 떡국과 각종 명절 음식을 먹으며 새해 인사를 나눴다"라고 밝혔다. 훈련을 마친 뒤에는 민속놀이 행사가 이어졌다. 선수단은 한복 디자인의 스프링캠프 단복을 착용해 명절 분위기를 더했다. 설종진 감독의 사비로 마련한 상금을 걸고 투수, 야수, 코칭스태프, 프런트 등 4개 팀이 투호, 제기차기, 윷놀이 대결을 펼쳤다. 최종 우승은 종목별 합산 점수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한 코칭스태프 팀 차지했다. 코칭스태프 팀은 캠프 기간 현장 지원에 힘쓰고 있는 프런트 팀에 상금을 전달하며 행사가 훈훈하게 마무리됐다. 저녁에는 바비큐 파티를 즐기며 팀워크를 다졌다. 선수들은 서로 새해 덕담과 격려를 건네며 가족과 함께 명절을 보내지 못한 아쉬움을 달랬다. 올 시즌 처음으로 KBO리그 무대를 밟는 외국인 타자 브룩스는 “설날이 한국에서 가장 큰 명절이라고 들었다. 한국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동료들과 한층 더 가까워질 수 있었다. 특히 윷놀이가 가장 재미있었다. 돌아가면 아들과 딸에게도 윷놀이에 대해 이야기해 줄 생각”이라고 말했다. 외국인투수 와일스도 설 행사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와일스는 “떡국을 먹어야 한 살을 더 먹는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야구를 오래 하려면 한 살이라도 젊은 게 좋겠지만 전통을 직접 경험해보고 싶어 떡국을 맛봤다”라며 “이런 문화를 통해 팀과 더 가까워지는 느낌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아시아쿼터로 합류한 투수 유토는 “한복을 입어본 것이 처음이라 매우 신선한 경험이었다. 진짜 팀의 일원이 된 기분이 들었다”라며 “오징어 게임에서 봤던 제기차기를 실제로 해볼 수 있어 신기했다. 뜨거운 분위기 속에서 동료들과 함께 게임을 하며 일체감을 느껴 즐겁고 행복했다”라고 전했다. 설 특식과 민속놀이로 재충전의 시간을 가진 키움은 오는 19일 자체 청백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실전 훈련에 돌입한다. /[email protected] 이후광([email protected])
2026.02.16. 2:52
[OSEN=서정환 기자] 소노가 6강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고양 소노는 16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시즌 KBL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창원 LG를 79-62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2연승을 달린 소노는 19승23패로 7위를 유지했다. 6위 수원 KT(20승22패)와의 격차는 1경기 차다. 아셈 마레이가 복귀한 LG는 29승13패로 선두를 지켰지만, 공동 2위 서울 SK, 안양 정관장(이상 26승15패)과의 격차를 벌리지 못했다. 소노의 완승이었다. 외국인 듀오가 중심을 잡았다. 네이던 나이트가 22점으로 공격을 이끌었고, 케빈 켐바오가 21점, 이정현이 18점을 보태며 삼각편대가 위력을 발휘했다. 전반을 16점 차 리드로 마친 소노는 3쿼터 종료 시점 21점 차까지 달아나며 사실상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LG는 4쿼터 반격에 나섰지만 벌어진 격차를 좁히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부상에서 돌아온 아셈 마레이가 17점 13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으나 패배를 막지 못했다. 같은 날 원주에서는 원주 DB 프로미가 울산 현대모비스를 90-80으로 꺾고 공동 2위로 도약했다. DB는 26승15패가 되며 서울 SK, 안양 정관장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DB는 1쿼터 막판 이선 알바노의 역전 득점 이후 흐름을 놓치지 않았다. 2쿼터에만 30점을 몰아치며 60-44, 16점 차로 전반을 마쳤다. DB가 3쿼터 초반에는 18점 차까지 달아났다. 이선 알바노가 27점으로 해결사 역할을 했다. 헨리 엘런슨이 18점으로 힘을 보탰다. 정효근은 3점슛 3개를 모두 성공시키며 9점을 기록했고, 정호영도 골밑에서 7점을 보탰다. 현대모비스(15승 27패)는 원정 6연패에 빠지며 8위에 머물렀다. 현대모비스는 존 이그부누와 서명진을 앞세워 한때 8점 차까지 추격했지만, 높이와 외곽 싸움에서 밀리며 흐름을 뒤집지 못했다. 서명진은 16점 9도움으로 분전했으나 팀 패배를 막기에는 힘이 부족했다. 올 시즌을 마지막으로 은퇴를 선언함 함지훈은 원주에서 마지막 경기를 치렀다. DB 구단과 함지훈에게 감사의 선물을 전달했다. 3쿼터 중반 박무빈이 알바노와 충돌하며 오른쪽 발목을 다쳤다. 다리를 절뚝거린 박무빈은 경기에서 제외됐다가 복귀했다. 박무빈은 8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올렸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2026.02.16. 2:45
[OSEN=조은혜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외국인 타자 요나단 페라자가 다시 돌아온 KBO리그에서 한 단 계 업그레이드 된 모습을 보여줄까. 한화는 지난 시즌 종료 후 루이스 리베라토와의 결별을 선택, 11월 페라자의 복귀를 발표했다. 계약 규모는 계약금 20만 달러, 연봉 70만 달러, 옵션 10만 달러 등 총액 100만 달러였다. 베네수엘라 출신의 스위치히터 외야수 페라자는 지난 시즌 한화 유니폼을 입고 KBO리그에 데뷔, 122경기에 나서 455타수 125안타 24홈런 70타점 75득점, 타율 0.275를 기록했다. 그러나 재계약에는 실패, 한화는 2025시즌을 앞두고 에스테반 플로리얼을 선택했다. 미국으로 향한 페라자는 지난 시즌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138경기에 나서 타율 0.307, 19홈런을 기록했다. 샌디에이고 마이너리그 MVP를 수상할 정도로 방망이가 뜨거웠다. 한화 구단은 "페라자를 관찰하며 수비 능력 성장 및 양질의 라인드라이브 타구 생산능력을 확인, NPB(일본프로야구) 구단 등 다수 구단과 영입전을 벌인 끝에 영입에 성공했다"고 페라자 재영입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페라자를 다시 데려온 이유는 단연 공격력이다. FA(자유계약선수) 강백호를 데려온 한화는 이번 시즌 방향성을 공격력 극대화에 두고 있다. 2024년과 2025년의 페라자를 지켜본 한화 구단은 페라자의 '레벨업'에 확신이 있다. 김경문 감독은 "한화가 작년과는 다르게 공격 쪽에 초점을 두고 다이나믹한 타선을 한번 짜보고 싶다. 작년보다 득점력에서 월등히 나아질 거라고 생각한다. 좀 더 화끈한 야구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페라자에게 아쉬운 부분은 수비였는데, 수비 역시 개선이 됐다는 평가다. 공식 유튜브 채널 '이글스 TV'를 통해 공개된 수비 훈련 영상에서 추승우 코치는 "2년 전이랑 지금이랑 (비교했을 때) 야구를 대하는 자세가 너무 좋아졌다"고 칭찬했다. /[email protected] 조은혜([email protected])
2026.02.16. 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