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노진주 기자] 토트넘이 당장 토마스 프랭크 감독을 경질할 계획은 없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9일(한국시간) 영국 ‘팀토크’에 따르면 토트넘 운영권을 가진 ENIC이 현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도 지휘봉을 바꿀 단계는 아니라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토트넘은 11월 A매치 휴식기 이후 리그와 유럽 무대에서 연속 패배를 당했다. 북런던 더비에서 아스날에 1-4로 완패했다. 이어 파리에서 열린 챔피언스리그에서 파리 생제르맹에 3-5로 무너졌다. 여기에 30일 풀럼과 홈 리그전에서 0-1로 패했다. 지난 시즌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 아래 유로파리그 우승을 차지했던 토트넘은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리그페이즈에서 5경기 승점 8점 획득에 그치고 있다. 절망적인 상황은 아니지만 초반 기대에 못 미치는 흐름이다. 프랭크 감독은 2025년 여름 브렌트포드를 떠난 뒤 토트넘 사령탑으로 부임했다. 실리적인 접근을 중시하는 그의 철학은 포스테코글루의 공격적인 색깔과 큰 차이를 보인다. 일부 팬들은 이 변화를 반기지 않고 있다. 하지만 ENIC의 시선은 다르다. '팀토크' 소속 딘 존스 기자는 “최근 결과가 흔들렸지만 감독의 자리가 위태롭다는 기류는 느껴지지 않는다”라며 “지난 한 달은 어려웠다. 그러나 이런 시기일수록 구단은 감독을 영입한 이유를 다시 확인해야 한다. 미켈 아르테타 역시 초기 부진을 견디며 지금의 아스날을 만들었다. 토트넘도 일정 수준의 인내를 보여줘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앞으로 일정이 상대적으로 수월해진다. 부상자가 복귀하고 1월 이적시장 보강도 가능하다. 이 모든 과정이 계획대로 가지 않을 경우 문제가 커질 수 있지만 지금 당장은 감독이 위협을 받는다는 말은 듣지 못했다”라고 덧붙였다. 반면 구단 레전드 라몬 베가는 프랭크 감독을 강하게 비판했다. 베가는 '토크스포츠'와 인터뷰에서 “그는 판단을 너무 자주 바꾼다. 포스테코글루는 제한된 부분이 있어도 자신의 철학을 유지했다. 선수단은 그런 확고함을 원한다. 지난 시즌 유로파리그 우승 과정에서 핵심 선수들이 다쳐도 팀이 흔들리지 않았던 이유가 그 확고함이었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그는 “전술이 계속 바뀌니 선수들은 방향을 잃는다. 무엇을 해야 하는지 혼란스러울 것이다. 안정된 기준이 없다. 주전 선수들이 감독이 원하는 바를 매주 동일하게 확인해야 팀이 반등하는데 지금 토트넘에는 그 기반이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더 나아가 “이런 상황에서 지도자가 드레싱룸을 장악하지 못하면 아무리 좋은 사람이더라도 성공하기 어렵다. 프랭크에게는 그 강단이 부족해 보인다. 지금 상황을 버틸 캐릭터가 아니다”라고 혹평했다. 한편 토트넘의 이적시장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공격력 강화를 위해 폭발적인 움직임을 갖춘 스트라이커 영입을 모색하고 있다. 파리 생제르맹전에서 골을 넣은 콜로 무아니를 높게 평가했음에도 다른 대안을 찾고 있다. 수비 조직 강화를 위해 세리에 A에서도 잠재력 높은 수비 자원을 검토 중이다. /[email protected] 노진주([email protected])
2025.11.29. 20:47
[OSEN=수원, 이후광 기자] 프로야구 KT 위즈가 2025 팬 페스티벌에서 블록버스터급 팬서비스를 선보였다. KT 위즈는 지난 29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5 KT 위즈 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KT 팬 페스티벌은 한해의 마무리를 팬들과 함께 하는 축제 자리로, 1, 2군 선수, 신인 선수, 김현수 최원준 한승택 안인산 등 신규 선수가 모두 참석해 팬들과 호흡했다. 무려 6시간여 동안 팬들과 함께 연말 파티를 진행했다. KT는 지난해보다 2배가 넘는 팬들을 초대했으나 예매 오픈 당일 2시간 만에 4600석이 모두 팔리며 뜨거운 인기를 실감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및 수원시 관계자들도 연고지 구단의 연말 축제를 축하하고 기념하기 위해 행사장을 직접 찾았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를 통해 KT 구단과 수원 시민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KT는 이번 축제에서 '팬 참여형, 선수와 쌍방 교감형' 콘텐츠를 마련해 즐거움을 제공했다. 김현수, 권동진, 유준규 등 야수와 소형준, 오원석, 손동현, 박영현 등의 투수가 직접 연고 지역 유소년 선수들을 지도하며 야구 꿈나무들과 교감 시간 가졌다. 특히 FA 계약으로 합류한 김현수는 유소년 레슨 클리닉 참여를 자청하고 팬서비스를 선보이며 KT 팬들에게 선한 첫인상을 남겼다. 기존 사인회 외에도 선수들이 기 선정된 팬들과 팀을 이뤄 각종 예능 속 게임들을 진행해 웃음을 선사했다. 팬과 함께 짝을 이뤄 듀엣 대결을 펼치는 '팬 지향적' 콘텐츠도 다수 마련됐다. 노래를 잘하기로 정평이 난 ‘트레이드 이적생’ 임준형의 노래 실력을 처음으로 접한 KT 팬들은 감탄과 박수 갈채를 보냈다. 안현민, 윤준혁의 ‘Sea of Love’ 뮤직비디오 패러디는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 이 밖에 타투 체험, 피칭 게임, 순발력 게임 등 즐길거리 부스도 운영됐다. K-Intelligence 어워즈 투수 부문 수상자 고영표는 "우리는 팬들의 응원을 먹고 사는 직업이다. 2025 시즌 한해동안 97만이 넘는 팬들께서 보내주신 응원은 가히 최고였다. KT 팬들은 우리의 자부심"이라고 말해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내부 FA인 장성우, 황재균을 비롯해 새롭게 합류한 김현수, 최원준, 한승택, 안인산 또한 KT 팬들과 한해를 마무리하는 자리에 감사 인사를 하기 위해 참석을 주저하지 않았다. 축하무대와 팬들과 게임에 참여한 선수들도 망가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팬들의 즐거움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었다. KT 선수들은 팬 페스티벌 현장 곳곳에서 팬들을 위한 사진, 사인 등 팬 서비스 또한 아끼지 않았다. 팬 페스티벌에 참석한 KT 팬 송인영(수원 거주) 씨는 “매년 팬 페스티벌에 참석하는데 올해는 특히 구단과 선수단이 많은 준비를 했다는 것이 느껴졌다. 특히 좌석 지정석 운영과 추첨 방식 도입으로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었다. 또, 행사 규모가 배로 커진 것을 보며 팀의 높아진 인기도 실감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차별화된 팬 참여형 프로그램도 이색적이었다. 무대 주변으로 타투 체험도 그렇고 선수들에게 배팅, 투구를 직접 배우고 게임과 노래도 함께 하는 등 여러모로 팬으로서 참여하고 소통한다는 느낌이 들어 더욱 즐겁고 감동이었다. 정말 만족스러웠고, 내년에도 새로운 구성과 같이 이번처럼 많은 선수들과 더 많은 추억을 만들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이후광([email protected])
2025.11.29. 20:42
[OSEN=길준영 기자] 밀워키 브루어스가 제이콥 미시오로스키(23)와 연장계약을 맺고 싶어하지만 난항이 예상된다. 미국매체 MLB트레이드루머스는 30일(한국시간) “미시오로스키는 6월초 메이저리그에 데뷔하자마자 리그를 뒤흔들었다. 데뷔 후 초반 성적이 워낙 인상적이라서 빅리그에서 겨우 5경기만 치르고 올스타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밀워키 입장에서는 미시오로스키를 장기계약으로 묶는 것이 우선 순위일 가능성이 크지만 아직은 별다른 모멘텀을 얻지 못한 상태”라고 전했다. 미시오로스키는 시속 100마일이 넘는 강속구를 뿌리는 우완 파이어볼러다. 올 시즌 최고 구속은 102.6마일(165.1km)에 달했다. 2022 신인 드래프트 2라운드(63순위) 지명으로 밀워키에 입단한 미시오로스키는 마이너리그에서 4시즌 동안 68경기(233⅔이닝) 11승 9패 4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3.04를 기록했고 올해 빅리그에 데뷔해 15경기(66이닝) 5승 3패 평균자책점 4.36을 기록했다.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뜨거운 신인 투수 중 한 명인 미시오로스키는 분명 에이스로 성장할 잠재력이 있다. 포스트시즌에서는 3경기(12이닝) 2승 1패 평균자책점 1.50으로 활약하며 밀워키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진출을 이끌었다. 하지만 위험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MLB트레이드루머스는 “미시오로스키와의 연장계약은 분명 리스크가 있다”면서 “그는 프로 입단 후 많은 이닝을 던지지 않았고 강속구 위주의 투구를 하는 유형이기 때문이다. 미시오로스키는 체인지업조차 평균 구속이 92.3마일(148.5km)이 나왔다. 미시오로스키가 타자를 압도할 수 있는 이유지만 동시에 부상 위험이 커질 수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라고 설명했다. 미시오로스키는 2029년 연봉조정 자격을 얻는다. 아직 메이저리그에서 풀타임 시즌을 한 번도 보내지 않았기 때문에 적절한 연장계약 규모를 산정하기가 쉽지 않다. MLB트레이드루머스는 “연봉 조정 자격을 얻지 못한 투수가 맺은 가장 큰 연장 계약은 2023년 애틀랜타와 스펜서 스트라이더가 맺은 6년 7500만 달러(약 1103억원)다. 당시 스트라이더는 빅리그에서 134이닝을 던졌다”고 분석했다. 밀워키는 다저스, 양키스처럼 큰 돈을 쓸 수 있는 팀은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좋은 선수가 아직 잠재력을 만개하기 전에 장기 계약으로 묶는 것이 중요하지만 장기계약을 맺은 선수가 부진에 빠지거나 부상을 당하면 구단에 큰 타격이 될 수도 있다. MLB트레이드루머스는 “밀워키가 페이롤을 걱정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미시오로스키와 가능한 빠른 시점에 할인된 조건으로 계약을 하는 것이 이상적일 수 있다”면서 “그가 2025년과 비슷한 성적을 유지하면서 선발 로테이션에서 풀타임 시즌을 보내기만 해도 계약 규모가 더 커질 것이 유력하다. 밀워키는 연장계약 논의에 대해 ‘분명히 열려 있다’고 밝혔지만 실제로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는 장담하기 어렵다”고 전망했다. /[email protected] 길준영([email protected])
2025.11.29. 20:40
[OSEN=노진주 기자]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남자 500m 출전권 3장을 확보하지 못할 위기에 놓였다. 대표팀은 30일(한국시간) 네덜란드 도르드레흐트 스포르트불레바르에서 열린 2025-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4차 대회 남자 500m에서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남자 500m 레이스는 초반부터 흐름이 좋지 않았다. 준준결승에서 임종언(노원고)과 황대헌(강원도청)이 각각 조 5위와 6위로 밀려 탈락했다. 신동민(고려대)은 패자부활전에서 경쟁을 이어가지 못했다. 대표팀은 올 시즌 월드투어 1∼4차 남자 500m에서 단 한 번도 시상대에 오르지 못하는 부진을 남겼다. 남자 500m에서 그동안 열세를 보였던 한국은 다가오는 올림픽 때 최대 3장이 아닌 2장의 쿼터만 가져올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ISU는 네 차례 월드투어 중 선수별 최고 성적 3개를 합산해 남녀 500m·1000m에 32장씩, 1500m에 36장을 국가별로 나눈다. 한 국가가 받을 수 있는 최대 쿼터는 종목별 3장이다. 월드투어 3차 대회까지 순위에서 황대헌이 23위, 임종언이 29위에 자리할 뿐 나머지 선수들은 32위권 밖에 있다. ISU는 다음 달 12일 각 국가연맹에 최종 예선 순위와 출전권 확보 현황을 통보할 예정이다. 한국은 이전 올림픽에서도 남자 스프린트 종목에서 종종 쿼터를 놓쳤다. 2014 소치 대회 때 남자 500m와 1000m에서 한 장씩 확보하지 못했다. 2018 평창에서는 전 종목 최대 쿼터를 모두 확보했으나 2022 베이징에서는 남녀 500m에서 각각 한 장씩만 가져왔다. 대표팀의 전체 경기력도 이날 기대 이하였다. 남자 1500m에서 신동민은 결승에서 6위에 그쳤다. 임종언과 이정민(성남시청)은 준결승에서 탈락했다. 여자 1000m에서도 최민정과 김길리(이상 성남시청)가 준결승 각각 4위에 머물러 파이널B로 이동했다. 여자 3000m 계주도 결승 진출에는 성공했지만 네덜란드 이탈리아 미국에 이어 4위를 기록했다. 다만 한국은 남녀 500m를 제외한 나머지 거리에서는 시즌 내내 상위권 성적을 꾸준히 유지, 이미 모든 출전권을 확보해 자존심을 지켰다. /[email protected] 노진주([email protected])
2025.11.29. 20:31
[OSEN=에스콘필드, 한용섭 기자] 한국과 일본의 레전드 선수들이 출전하는 ‘한일 드림 플레이어즈 게임 2025’가 30일 일본 기타히로시마의 에스콘필드 홋카이도에서 열린다. 한국 레전드 팀의 김인식 감독과 이종범, 일본 레전드 팀의 하라 감독과 이토이 요시오가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대회 임하는 소감을 전했다. 이토이는 지난해 1회 대회에서 스리런 홈런을 쳐서 MVP를 받았다. 이종범은 지난해 3타수 3안타를 기록해 MIP 상을 받았다. -경기 임하는 소감, 먼저 하라 감독. 작년 첫 경기 때는 과연 어떤 경기가 펼쳐질까 불안하기도 했는데, 생각보다 의외로 한국팀도 훌륭한 선수 모여서 열심히 싸워줬고, 일본도 경기에 열심히 임해서 현역 선수들보다 더욱 분발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대단히 기뻤고, 분명히 작년에도 여러분들 모두 즐겼을 거라고 생각한다. 이번 2회 경기도 작년하고 똑같이 제대로 경기를 임하도록 하겠다. -김인식 감독의 경기 각오는. 지난해에 이어서 올해 또 이렇게 경기를 하게 됐는데, 제일 중요한 것은 하라 감독님 뵙고, 일본의 훌륭한 선수들을 다시 볼 수 있어서 너무나 기쁘게 생각한다. 지난해 경기는 일본팀이 우수하게 이끌어 승리했지만, 우리도 열심히 싸운것이 사실이다. 올해는 보다 더 좋은 플레이 보여줘서 많은 야구팬들에게 한국 팀도 열심히 하는 팀이구나 보여주고 싶다. 올해는 한일 수교 60주년을 기리는 경기로 야구 외에 한일 우호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좋은 해가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토이 선수는 작년에 MVP였다. 올해 다짐은. 오늘 2회 대회, 작년에 한 번 뿐일까 생각했는데 올해도 열려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일본을 대표해서 은퇴 했음에도 다시 모여서 야구 하는 것을 굉장히 기쁘게 생각한다. 작년 MVP를 받았는데, 올해도 MVP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웃음) -이종범 선수의 각오는.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한일 레전드 경기를 개최해 준 여러 관계자들께 감사드립니다. 올해도 경기가 열려 유니폼 입고 선수로 뛰게 돼 행복합니다. 앞으로도 이 관계가 유지되도록 저도 서로 노력해서, 앞으로 3회 4회가 열려서 많은 팬들에게 행복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 -하라 감독은 2009년 WBC에서 처음 한일전을 했는데, 이번 경기 한일전 임하는 자세를 말한다면. 늘 한국 팀은 라이벌이라고 생각한다. 한국 상대로 더욱 더 열심히 하자는 투지로 불타는 것은 사실이다. 이런 경기를 계속해서 유지하고, 서로 분발해서 싸우고 싶다고 생각한다. -김인식 감독은 앞서 하라 감독을 다시 만나서 매우 기쁘다고 했는데, 어떤 존재인지. 하라 감독은 현역 때부터 워낙 유명한 홈런 타자였고, 중거리 타자, 3루수로 아주 유명한 분이고, 감독으로서 요미우리에서 오래 감독을 하면서 혁혁한 공을 세웠다. 한국 팬들이 익히 알고 있다. 나 역시 하라 감독을 잘 알고 있고, WBC에서도 만나고. 하라 감독을 늘 마음 속에서 그리는 존경하는 분이다. 그러자 옆에서 하라 감독은 “과찬의 말씀이십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다. -이토이 선수는 작년에 엄청난 홈런 쳤는데, 올해는 어떤 타구를 보여줄건지. 지난 1년간 오늘을 위해서 이 경기를 위해서 열심히 훈련했다. 오늘도 대단한 타구를 날리고 싶다. 올해는 한국에서 투수들이 대단한 분들이 와서, 그에 대비해서 열심히 훈련 했다 (하라 감독은 옆에서 한국 투수들에 대해 열심히 연구했다. 미팅도 많이 했다며 웃었다.) -이종범 선수는 과거 주니치에서 선수 생활을 했는데, 일본에서 경기는 어떤 의미, 어떤 마음으로 임하는지. 선수로서 주니치에서 배운 점도 많고,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도 됐다. 그 때 하라 감독님은 요미우리 코치였고, 요미우리에 조성민 선수도 있었다. 즐겁고 친구 같은 사이로 일본 야구를 더 많이 연구했던 기억이 납니다. /[email protected] 한용섭([email protected])
2025.11.29. 20:30
<방송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프리뷰 기사입니다.> [OSEN=김채연 기자] 2년 8개월 전 강아지를 맡기고 잠적한 보호자에게 "술 문제가 있다"는 의혹이 제기된다. 그러나 당사자는 "연락이 두절된 것은 항암 치료 때문"이라고 강하게 반박하며 팽팽하게 맞선다. 12월 1일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는 2년 8개월 전 반려견 교육센터에 강아지를 맡긴 후 사라진 보호자가 탐정단과 직접 대면한다. 지난 주 '탐정들의 영업비밀'에는 프로그램 최초로 의뢰견이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푸들 보리(가명)는 2023년 2월 반려견 교육센터에 맡겨진 뒤, 2년 8개월째 나타나지 않는 보호자를 기다리고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반려견 교육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보리 보호자는 입소 초기만 해도 강아지에 대한 애정이 남달라 보였다. 그러나 2024년 7월부터 교육비가 밀리기 시작했고, 12월부터는 연락마저 두절되면서 "고의로 연락을 피하는 게 아닐까?"라는 의혹이 커졌다. 그러던 어느 날, 보리 보호자는 "죽음의 나락", "마지막 끝자락" 같은 의미심장한 메시지까지 보내며 건강에 문제가 있음을 호소했다. 이번 주, 부자 탐정단은 보호자가 보리를 맡길 때 직접 작성한 위탁 계약서상의 주소지를 찾아가 탐문을 시작한다. 이 과정에서 "술 문제가 있었다", "새벽에도 술에 취해 소주를 사간다"는 보리 보호자에 관한 충격적인 제보들이 입수된다. 그리고 마침내 탐정단 앞에 모습을 드러낸 보리 보호자는 "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에 있다"며 강아지를 찾아가지 못한 사정은 투병생활로 경황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이어서 "보리는 저에게 그냥 강아지가 아니다. 다시 데려오고 싶지만 여러 상황이 여의치 않다"며 결국 미안함의 눈물을 쏟아낸다. 주변 증언과는 전혀 다른 보리 보호자의 이야기에 부자 탐정단은 물론 '탐정들의 영업비밀' 스튜디오도 큰 혼란에 휩싸인다. 데프콘은 "저희도 지금 뭐가 맞는지 모르겠다"며 복잡한 심경을 드러낸다. 그런데 며칠 뒤, 보리 보호자와 관련해 전혀 예상하지 못한 새로운 사실이 포착되면서 사건은 다시 한번 급반전한다. 그 충격적인 진실은 '탐정들의 영업비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방송에는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감성 보컬리스트 폴킴이 일일 탐정으로 합류한다. 폴킴은 지난 해 4월, 9년간의 장기 연애 끝에 깜짝 결혼을 발표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풍은 "9년을 만난다는 게 쉬운 일이 아니다. 한 번도 싸운 적이 없냐"며 집요하게 캐묻는다. 이에 폴킴은 아내와의 '9년 장기 연애'에 얽힌 비하인드를 전격 공개하며 현장을 들썩이게 만든다. '고막 남친'에서 '고막 남편'으로 돌아온 가수 폴킴과 함께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은 12월 1일 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김채연([email protected])
2025.11.29. 20:20
[OSEN=김채연 기자] 배우 송재희가 자녀의 성교육 문제에 고민을 전했다. 29일 유튜브 채널 ‘지소연 송재희의 벨라리에’에는 ‘고텐션 이모들이 왔다! #이현이 #양미라’라는 제목으로 새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송재희는 “최근에 우리 하엘이가 3살이 됐다. 23년 1월생이니까 꽉 찬 3살인데, 우리 하엘이가 나오기 전에 집에서 다 옷을 벗고 살았다”고 입을 열었다. 이에 이현이와 양미라는 놀라며 “실오라기 하나 안 걸치고?”, “속옷도 안 입고?”라고 물었고, 두 사람은 “어 다 벗고”라고 말했다. 송재희는 “이 얘기를 하려는 건 아니고. 하엘이가 테어나면서 팬티 정도는 입다가, 이제 씻길 때는 벗고 씻겼다. 그리고 언젠가는 내가 하엘이를 씻기는 걸 그만 둬야한다는 걸 얘기로 들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딸이랑 분리를 해야 된다고 들었다”고 했고, 이현이는 “네 살부터는 엄마가 씻겨야지”라고 공감했다. 송재희는 “아직 시간이 조금 남았는데, 최근에 하엘이가 나한테 ‘아빠 때릴거야!’, ‘아빠 XX 때릴거야’ 이러는 거야. 그래서 내가 산후도우미 님이 계시니까 너무 당황했다. 근데 이제 어린이집 가서도 말할 것 같은 거야”라고 진짜 고민을 고백했다. 그러면서 송재희는 “이런 거에 대해서 어떻게 해야 되냐”고 자녀의 성교육 문제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한편, 송재희는 지난 2017년 배우 지소연과 결혼해 슬하 1남 2녀를 두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영상 캡처 김채연([email protected])
2025.11.29. 20:10
[OSEN=서정환 기자] KBL 우승감독은 달랐다. 전희철 임시 감독이 이끈 남자농구대표팀은 오는 28일 오후 8시 30분 중국 베이징 우커송 스포츠아레나에서 열린 FIBA 농구월드컵 2026 아시아지역 예선 B조 1차전에서 중국을 80-76으로 누르고 소중한 원정 첫 승을 올렸다. 대표팀은 12월 1일 오후 7시 원주에서 중국과 리턴매치를 갖는다. 에이스 이현중이 무려 3점슛 9/14를 기록하며 33점, 14리바운드를 대폭발시켰다. 중국을 상대로 한 이현중의 엄청난 득점쇼는 과거 이충희, 허재를 능가했다. 안영준과 이정현이 13점씩 보태며 이현중의 부담을 덜어줬다. 지난 2024년 1월부터 대표팀을 이끌었던 안준호 감독은 8월 아시아컵 8강 탈락 후 성적부진을 이유로 재계약이 불발됐다. 농구협회의 새 감독 선임작업은 난항을 겪고 있다. 임시방편으로 KBL 1,2위 감독 전희철, 조상현 감독이 총대를 맸다. KBL과 EASL을 뛰는 두 감독에게 삼중부담이 가해졌다. 대표팀 선수들은 20일까지 프로리그경기를 뛰고 21일 진천선수촌에 소집됐다. 실질적으로 손발을 맞춘 기간은 단 4일이었다. 대표팀이 25일 정관장과 연습경기서 67-81로 대패를 당해 우려가 컸다. 산전수전 다 겪은 KBL 우승감독 전희철 감독과 조상현 코치의 경기운영이 돋보였다. 센터 하윤기가 경기 시작 후 단 2분 10초 만에 2파울을 범했다. 가뜩이나 높이에서 밀리는 한국에서 하윤기마저 없다면 수비와 리바운드에서 부담이 너무 컸다. 전희철 감독은 과감하게 이원석을 조기에 투입했다. 정관장전 연습경기가 슛감이 좋지 않았던 이원석이지만 감독의 기대에 보답했다. 210cm가 즐비한 장신군단 사이에서 206cm 이원석이 버텨주기만 해도 큰 도움이었다. 이원석은 중거리 슛을 하나 꽂았고 블록슛도 기록했다. 9분 56초를 뛰면서 하윤기가 투입될 시간을 벌어줬다. 3쿼터 중반 이원석이 5반칙 퇴장을 당하면서 또 위기가 왔다. 전희철 감독은 태극마크를 처음 단 김보배를 전격 투입했다. 김보배가 헤매는 모습을 보이자 빠른 판단으로 3분만에 그를 강상재와 바꿨다. 한국이 56-46으로 리드하는 흐름이 이어졌다. 백업들의 활약으로 하윤기는 4쿼터 시작과 동시에 투입됐다. 파울트러블 퇴장위기를 잘 넘긴 셈이다. 3쿼터 후반 변준형이 자유투 4구를 연속으로 놓치자 곧바로 이정현으로 바꿔준 판단도 좋았다. 결국 KBL 우승경험이 있는 벤치의 빠른 판단이 주효했다. 4쿼터 후반 의도적으로 지공을 하다 중국에게 맹추격을 허용한 것만 빼면 적절한 운영이었다. 38분 27초를 뛴 에이스 이현중과 37분 35초를 뛴 이승현이 공수에서 기둥 역할을 톡톡히 했다. 고무적인 것은 한국이 아직 필살기를 꺼내지도 않았다는 점이다. 전희철 감독은 “중국에서 1차전을 해보고 승산이 있으면 승부수를 던질 것이다. 아니면 원주에서 승리를 노릴 것”이라고 했다. 한국이 예상을 뛰어넘어 중국 원정에서 먼저 1승을 달성했다. 한국은 원주에서 중국을 당황시킬 수 있는 비밀무기를 아직 보여주지 않았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2025.11.29. 19:55
[OSEN=손찬익 기자] 올 시즌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뒷문을 지킨 김서현은 온탕과 냉탕을 오갔다. 서울고를 졸업한 뒤 2023년 한화의 1라운드 지명을 받은 김서현은 데뷔 첫해 20경기 1세이브 평균자책점 7.25를 남겼다. 지난해 데뷔 첫 두 자릿수 홀드를 거두는 등 1승 2패 10홀드 평균자책점 3.76으로 가능성을 보여줬다. 올 시즌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69경기에 등판해 33세이브(평균자책점 3.14)를 거두며 이 부문 2위에 오른 김서현은 가을 무대에서는 자존심을 제대로 구겼다. 삼성 라이온즈와의 플레이오프에 두 차례 등판해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27.00으로 고개를 떨궜다. 한국시리즈에서도 마찬가지. LG 트윈스를 상대로 3경기에서 1승을 거뒀으나 10.13의 평균자책점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단장과 감독을 역임한 학구파 지도자로 잘 알려진 양상문 한화 투수 코치는 27일 이대호의 유튜브 채널 '이대호 [RE:DAEHO]'에 출연해 김서현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150km대 빠른 공이 강점인 김서현은 영점을 제대로 잡지 못해 애를 먹었다. 이에 양상문 코치의 맞춤형 지도가 김서현을 확 바꿔 놓았다. 그는 "아직도 제구가 불안하긴 하다. 하지만 김서현의 구위 정도라면 볼넷 주고 삼진 잡고 볼넷 주고 삼진 잡고 볼넷 주고 삼진 잡으면 이닝은 끝난다. 김서현에게 '씩씩하게 야구하자. 가운데만 보고 던지라는 이야기를 건넸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김서현은 팔이 좀 낮으니까 가운데만 던져도 내츄럴 싱킹 패스트볼이 된다. 김서현에게 '이게 네 주무기가 된다'고 말했다. 제구에 대한 스트레스를 별로 안 줬다"고 덧붙였다. 김서현이 가을 무대에서 부진에 시달렸던 이유는 무엇일까. 양상문 코치는 "예를 들어 김서현의 투구 분포도가 가로 1m 세로 1m였는데 후반 들어 (투구 분포도가) 좁혀졌다. 제구가 좋아졌다고도 할 수 있지만 장타 허용이 늘어나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고 답했다. 양상문 코치는 또 "김서현이 풀타임 첫 시즌이었기 때문에 힘이 떨어진 게 분명했다. 풀타임을 뛸 수 있는 경험을 쌓았기 때문에 시즌 후반에도 154km를 던질 수 있는 체력을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투수가 빠른 공과 정확한 제구 그리고 안정적인 투수 밸런스를 유지하기 위해 러닝 훈련의 비중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email protected] 손찬익([email protected])
2025.11.29. 19:41
[OSEN=김채연 기자] 배우 남다름의 모친이 아들의 SNS를 대신 관리해주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에 입을 열었다. 30일 남다름의 모친은 개인 계정을 통해 “이 계정으로 또다시 말들이 많아졌나 봅니다. 댓글과 DM으로 읽기 거북한 글들도 달리고 있네요”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앞서 SNS를 중심으로 남다름이 23살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모친이 SNS 계정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와 관련된 부정적인 반응이 이어진 바 있다. 이에 남다름의 모친은 직접 입을 열고 “살짝 억울한 오해를 풀어보자면, 10년 정도?된 이 계정은 처음에는 그냥 저의 사적인 공간으로 시작됐다. 다름이 사진보다는 일상 사진과 글을 올리며 지인들과 소소하게 대화를 나누던 곳이었는데, 어느 순간부터인가 다름이 팬분들이 찾아오기 시작했고 팔로워가 많아지면서 더이상 개이적인 일상을 올리는 것이 조심스러워졌다”고 전했다. 이어 “또 몇 번의 남다름 사칭 계정이 생기면서, 사용자 이름도 ‘남다름맘’으로 바꾸고 다름이 소식을 전하는 계정이자 활동 기록용 계정으로 사용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남다름의 모친은 “다름이가 성인이 된 후에도 SNS에 큰 관심이 없다 보니 개인 계정을 만들지 않았고, 관심을 가지고 검색해서 찾아오신 분들께서는 ‘mom’이라는 이름 때문에 아들의 계정을 대신 관리해 주는 것으로 오해하시고, 그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시는 글들을 종종 남기시기도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모친은 “저 역시 ‘mom’이라는 이름을 바꾸고 싶었지만, 팔로워 수가 많아서인지 그것마저 쉽지 않아 몇 년째 고민 중입니다. 혹시 인스타그램 지원팀은 어디에서 찾아야 하는지 아시는 분이 계시면 알려 주세요^^”라고 덧붙였다. 남다름의 모친은 “억지로 SNS를 막고 있는 것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억지로 만들라고 강요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본인이 하고 싶을 때 시작하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모친은 ”다름이는 SNS는 하지 않지만, 다름이를 응원해 주시는 다음 카페 ‘다름홀릭’에서 팬분들과 글로 소통하고 있는 중입니다. 다만, 사용자 이름을 바꿀 수 있다면 저도 ‘mom’이라는 글자는 지우고 싶네요”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이하 남다름 모친 글 전문 이 계정으로 또다시 말들이 많아졌나 봅니다. 댓글과 dm으로 읽기 거북한 글들도 달리고 있네요. 살짝 억울한 오해를 풀어보자면, 10년 정도?된 이 계정은 처음에는 그냥 저의 사적인 공간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다름이 사진보다는 일상 사진과 글을 올리며 지인들과 소소하게 대화를 나누던 곳이었는데, 어느 순간부터인가 다름이 팬분들이 찾아오기 시작했고 팔로워가 많아지면서 더 이상 개인적인 일상을 올리는 것이 조심스러워졌습니다. 또 몇 번의 남다름 사칭 계정이 생기면서, 사용자 이름도 ‘남다름맘’으로 바꾸고 다름이 소식을 전하는 계정이자 활동 기록용 계정으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다름이가 성인이 된 후에도 SNS에 큰 관심이 없다 보니 개인 계정을 만들지 않았고, 관심을 가지고 검색해서 찾아오신 분들께서는 ‘mom’이라는 이름 때문에 아들의 계정을 대신 관리해 주는 것으로 오해하시고, 그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시는 글들을 종종 남기시기도 합니다. 저 역시 ‘mom’이라는 이름을 바꾸고 싶었지만, 팔로워 수가 많아서인지 그것마저 쉽지 않아 몇 년째 고민 중입니다. 혹시 인스타그램 지원팀은 어디에서 찾아야 하는지 아시는 분이 계시면 알려 주세요^^ 억지로 SNS를 막고 있는 것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억지로 만들라고 강요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본인이 하고 싶을 때 시작하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다름이는 SNS는 하지 않지만, 다름이를 응원해 주시는 다음 카페 ‘다름홀릭’에서 팬분들과 글로 소통하고 있는 중입니다. 다만, 사용자 이름을 바꿀 수 있다면 저도 ‘mom’이라는 글자는 지우고 싶네요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김채연([email protected])
2025.11.29. 19:35
[OSEN=연휘선 기자] 배우 배유람이 ‘모범택시3’에서 현실감 넘치는 연기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28일, 29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극본 오상호, 연출 강보승) 3회, 4회에서 배유람은 무지개 운수 엔지니어 ‘박주임(박진언)’으로 분했다. 3회에서 박주임은 콜밴을 팔기 위해 최주임(장혁진 분)과 함께 매입딜러 고과장(정시헌 분)을 찾았다. 그는 흠집을 잡아내려는 고과장의 물음에 순진한 표정으로 솔직하게 대답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고사장은 주행 테스트를 핑계로 차를 가지고 사라졌고 두 사람은 자신들이 사기를 당했다는 사실도 모른 채 티격태격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재미와 동시에 짠내를 유발하기도. 그런가 하면 4회에서 박주임은 차병진(윤시윤 분)의 정보를 빼내기 위해 최주임과 함께 고급 위스키바에 몰래 잠입했다. 잠입한 두 사람은 그곳에서도 서로의 멱살을 잡으며 투닥거렸다. 그러다 차병진이 있는 방에 들어가게 된 박주임과 최주임은 경직된 채 사과를 한 뒤 방에서 빠져 나왔다. 이는 두 사람이 차병진이 비리를 일삼는 곳에 초소형 카메라를 설치하기 위해 들어간 것. 덤 앤 더머 같던 박주임과 최주임이 선사한 반전은 시청자들이 느끼는 카타르시스를 배가시켰다. 이처럼 배유람은 시즌 2에 이어 시즌 3에서도 장혁진과 찰떡같은 앙숙 케미로 극에 재미를 더하고 있다. 그는 매 장면마다 자연스러운 생활 연기와 더불어 디테일한 감정 표현으로 캐릭터의 매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이에 배유람이 앞으로 어떤 활약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기대를 모은다. 배유람을 비롯해 이제훈, 김의성, 표예진, 장혁진이 출연하는 ‘모범택시3’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 토요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 / [email protected] [사진] SBS 제공. 연휘선([email protected])
2025.11.29. 19:34
<방송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연휘선 기자] ‘독박투어4’ 장동민이 중국 칭다오에서 ‘최다 독박자’가 되어 ‘폭룡적’ 비주얼의 왕홍 분장을 선보였다. 지난 29일 방송한 채널S 예능 ‘니돈내산 독박투어4’(약칭 '독박투어4') 27회에서는 중국 칭다오로 ‘절주 여행’을 떠난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린이시’와 ‘랑야고성’까지 대륙의 스케일을 만끽하는 현장이 펼쳐졌다. 특히, 장동민은 무려 211일 만에 ‘최다 독박자’의 쓴맛을 봤으며, 이에 ‘최종 벌칙’인 ‘왕홍’ 분장한 채 벌레 먹는 라방(라이브 방송)하기를 열혈 수행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앞서 ‘맥주의 도시’ 칭다오를 즐긴 ‘독박즈’는 이날 ‘지혜의 도시’로 불리는 ‘린이시’에 입성했다. 왕희지와 제갈량의 고향으로 유명한 이곳에서 장동민은 “‘왕희지 붓’을 꼭 사야 해”라고 추천했고, 자녀들에게 ‘수능 부적’처럼 좋은 기운을 불어넣어준다는 그의 설명에 홍인규는 “우리 아들 곧 수능 보는데 꼭 사겠다”며 눈을 반짝였다. 잠시 후, 왕희지 고택에 들어선 이들은 기념품 숍에서 왕희지 붓과 제갈량 부채 등을 빠르게 구입했으며 ‘세연지 정자’ 등을 둘러보면서 왕희지의 예술혼을 느꼈다. 이후 ‘독박즈’는 ‘대형 붓’에 물을 묻혀 단어를 적은 뒤 랜덤으로 조합하는 ‘왕희지가 되자’ 게임을 했다. 모두가 엄청난 집중력을 발휘한 가운데, 제한 시간 안에 단어 조합에 실패한 꼴찌는 홍인규였다. 독박자가 된 홍인규는 ‘왕희지 고택 입장료’를 결제했고, 뒤이어 이들은 초대형 워터쇼로 유명한 ‘랑야고성’으로 자리를 옮겼다. ‘랑야고성’에 도착한 ‘독박즈’는 엄청난 스케일의 공연을 보면서 감탄을 연발했다. 물과 불이 쏟아지는 무대에 압도당한 홍인규는 “이게 2만 원이면 정말 싼 거다. 라스베이거스에서 봤으면 20만 원도 넘게 줘야 해”라고 극찬했다. 공연이 끝나자, ‘독박즈’는 화려한 야경을 눈에 담았으며, ‘공연 입장권’를 건 독박 게임을 했다. 장난감의 선택으로 독박자가 정해지는 가운데, 이 게임에선 장동민이 독박자가 돼 ‘4독’의 아픔을 맛봤다. ‘지니어스’의 몰락에 쾌재를 부른 ‘독박즈’는 2일 차 숙소로 향했다. 프라이빗한 원형 구조의 숙소에 ‘독박즈’는 신기해했고, 뒤이어 낮에 샀던 ‘제갈량 부채’를 활용한 ‘휴지 멀리 보내기’ 게임으로 숙소비 독박자를 정하기로 했다. 이때 장동민은 ‘최다 독박자’를 피하려 최대한 신중하게 휴지를 세팅했는데, 유세윤이 “휴지 건드리면 안 된다”라며 견제해 그를 발끈하게 만들었다. 두 사람의 티격태격 케미에 김준호는 “한심한 놈들, 제갈량 부채로 장난이나 치고~”라며 여유 있게 웃었다. 박빙의 대결에서는 홍인규가 패배해 장동민과 공동 4독이 됐다. 다음 날 새벽, ‘독박즈’는 르자오시의 일출 명소로 유명한 ‘천태산’으로 떠났다. 중국에서 가장 먼저 해가 떠오르는 곳이라는 ‘천태산’ 관일대에서 장동민은 “새해 첫 날에 뜨는 해는 아니지만, 그래도 각자 하나씩 소원과 다짐을 말해보자”고 제안했다. 이에 ‘새신랑’ 김준호는 “12월 초부터 담배를 멈추고, 술도 줄이고 ‘천지민’(하늘 같은 김지민)에게 충성을 다하겠다. 또한, 건강한 2세를 갖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으로 장동민은 “멤버들에게 더욱 따뜻하게 행동하겠다”라고 다짐했다. 반면, 홍인규는 “운동을 열심히 해서 젊고 멋진 아저씨이자, ‘영포티’로 거듭나겠다”고 외쳐 모두를 폭소케 했다. 김대희는 “네가 말한 ‘영포티’가 그렇게 좋은 의미가 아니야”라고 설명해줬다. 대환장 케미 속, 유세윤은 “매사에 비아냥대지 않고, 비꼬지 않겠다”고 스스로에게 약속했다. ‘일출 다짐’까지 마친 ‘독박즈’는 드디어 마지막 독박 게임에 들어갔다. 홍인규는 “우리 장모님에게 배워온 게임인데, 치매 예방에도 좋다”며 ‘김태숙 게임’을 추천했다. 구호에 맞춰 손동작을 바꾸는 순발력 게임인데, 멤버들은 “너무 어렵다”, “너 혼자 집에서 연습해 온 게임 아니냐?”고 항의했다. 하지만 홍인규의 의견을 따라 이 게임을 했고, 의외로 ‘지니어스’ 장동민이 꼴찌가 되는 반전이 벌어졌다. 홍인규는 “드디어 211일 만에 동민이 형이 ‘최다 독박자’가 됐다. 장모님, 감사합니다!”라고 포효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충격을 받은 장동민은 ‘왕홍 분장’에 돌입했다. 잠시 후. ‘장왕홍’으로 변신을 완료한 장동민은 ‘독박즈’ 앞에서 청순미와 야성미를 오가는 야누스 매력을 발산했다. ‘독박즈’는 “진짜 예쁜데 무섭다”며 단체로 배꼽을 잡았다. 뒤이어 장동민은 개그맨 김민경, 신봉선, 오나미, 배우 박효준, 손호준, 심지어 김지민 여동생과 홍인규 장모님까지 초대된 휴대폰 단체방에서 ‘라방’을 하기 시작했다. 그는 전갈, 누에, 대왕 메뚜기를 차례로 먹었고 “역시 맥주 안주로는 벌레가 최고!”라며 광기를 발산했다. ‘왕홍’ 모드에 제대로 빙의된 장동민은 급기야 “아직 돈 아무도 안 쐈어? 이런 C…”라며 급발진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역대급 ‘분장 벌칙’을 완수한 장동민에게 ‘독박즈’는 ‘리스펙’을 보내며 중국 ‘절주 여행’을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나만 아니면 돼!”를 외치는 ‘독박즈’의 대환장 여행기는 오는 12월 6일 밤 9시에 방송되는 28회에서 계속된다. /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채널S 제공. 연휘선([email protected])
2025.11.29. 19:28
[OSEN=연휘선 기자] 혼성그룹 샵 출신 가수 이지혜가 훌쩍 자란 딸의 모습을 뽐냈다. 이지혜는 30일 오전 개인 SNS에 근황이 담긴 영상과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들에는 이지혜가 첫째 딸 문태리 양의 피아노 음악회에 참석한 모습이 담겼다. 드레스를 입고 준비한 음악을 의젓하게 연주하는 문태리 양은 물론 딸의 성장에 기뻐하는 이지혜 부부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덩달아 최근 인중축소술로 한층 동안이 된 이지혜의 모습 또한 이목을 끌었다. 이와 관련 이지헤는 "아기 문태리는 어엿한 초1이 되어 피아노를 칩니다 벌써"라며 "내 눈에는 아직도 아기인데 뭘 배워나가는게 너무 신기"라며 뿌듯함을 뜨러냈다. 이어 "어제는 선생님이 마련해주신 제자들 음악회에서 연주해보았다"라며 "내가 더 떨리고 미쳐버리는 줄"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도 그는 "효도라는게 이런 건가 싶었습니다. 할머니들 행복해하셔서 저도 덩달이 더 행복했던 날"이라며 "행복한 주말 되세요!"라고 덧붙였다. 이지혜는 세무사 문재완 씨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 태리, 엘리 양을 낳았다. / [email protected] [사진] SNS 출처. 연휘선([email protected])
2025.11.29. 19:16
[OSEN=선미경 기자] 방송인 김나영과 가수 겸 화가 마이큐의 동화 같은 신혼 일상이 공개됐다. 마이큐는 김나영의 두 아들에게 삼촌에서 아빠로 다가가며, 큰 사랑을 쏟고 있었다. 김나영의 빈자리를 채워주기도 하며 아이들이 ‘최애’가 됐다. 지난 29일 오후에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방송 말미, 마이큐의 출연 예고편이 공개됐다. 홍현희는 마이큐와 김나영의 결혼 현장이 공개되자 “진짜 너무 예뻤다”, “영화 같다”라면서 감탄을 이어갔다. 전현무는 “차세대 사랑꾼으로 등극한 ‘느좋’ 아티스트”라고 마이큐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김나영과 결혼한 마이큐의 일상에는 두 아들이 가득했다. 마이큐는 아이들의 기상부터 등교, 도시락까지 챙겼다. 마이큐는 아이들을 직접 깨우고 “잠은 잘 잤어?”라고 묻고, “태시 태워줄게”라며 장난스럽게 다가가디고 했다. 특히 마이큐는 세심하고 능숙하게 두 아들 신우와 이준을 챙겨 눈길을 끌었다. 씻고난 후에 “많이 발라야 한다”면서 로션을 직접 발라주고, 옷 입는 것을 도와줬다. 신우는 자연스럽게 “아빠 도와줘”라며 도움을 구하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이준에게 문워크를 알려주고 몸으로 놀아주는 등 눈높이에 맞춰 다가가기도 했다. 마이큐는 “이때 너무 행복하다”라면서 신우, 이준과 함께 하는 일상을 즐겁게 바라봤다. 김나영이 매니저는 마이큐에 대해서 “미술계의 션이고 최수종 같은 분”이라며 감탄하기도 했다. 김나영까지 온 가족이 모인 식사 시간에도 신우는 아빠 껌딱지였다. 김나영은 두 아들에게 “세상에서 제일 좋은 사람 누구냐?”고 물었고, 신우는 망설임 없이 “나 아빠”라면서 마이큐를 꼽았다. 마이큐는 김나영과 오랜 연애를 하면서 일찌감치 신우, 이준과 교감하고 있었다. 화가로서 작업을 하다가도 아이들을 생각하며 육아일기를 쓰는 모습이었다. 2022년부터 써온 육아일기로 아이들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느낄 수 있었다. 이영자는 “너무 멋지다. 동화책 본 것 같다”라면서 따뜻한 시선으로 이들을 바라보기도 했다. 마이큐는 김나영의 유튜브 채널에서도 아이들을 세심하게 챙기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함께 여행을 다니면서 아빠 역할을 해줬다. 지난달 김나영과 결혼 후 떠난 강릉 신혼여행에서는 가족 구호를 외치면서 삼촌 대신 아빠라고 말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마이큐는 최근에도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을 게재하고 아이들과 반려견을 새 생명으로 맞을 준비를 하며, “지금은 내 마음 한편에서 아이들에게 온전히 집중하고 싶다는 바람이 더 크게 자리 집고 있다.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을 기억하기 위해 작품으로 남긴다”라고 고백한 바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선미경([email protected])
2025.11.29. 19:13
[OSEN=하수정 기자] 오늘(30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되는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차분하고 도도할 줄 알았던 배우 유선의 유쾌한 반전 매력이 공개된다. 2001년 데뷔한 유선은 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 복실이 역으로 국민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후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서 강렬한 연기와 카리스마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코미디 연극 ‘미세스 마캠’을 준비 중인 그녀는 이날 진중한 연습 현장과 장난기 가득한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22명의 식사 뒷정리 독박을 차지할 운명의 주인공을 뽑기 위한 가위바위보에서 이기는 비법을 전했는데, 갑자기 치고 들어온 가위바위보 대결 신청에 식객은 꼼짝없이 지고 말아 웃음을 자아냈다. 어느덧 데뷔 25년 차를 맞이한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배우지만, 유선은 거듭되는 오디션 탈락과 주목받지 못하던 시간들로 "꿈을 내려놓고 싶은 적도 많았다"고 전한다. 그때마다 "언젠간 빛을 볼 거야"라며 애정 어린 응원을 해준 남편 덕분에 지금까지 올 수 있었다고. 연기를 사랑하는 그녀의 목표는 52년 넘게 만화를 그려온 식객처럼 평생 연기를 하는 것. 그녀의 진한 연기 사랑을 방송에서 들어본다. 한편, 데뷔 이후 한결같은 방부제 미모를 자랑하는 유선의 동안 비결도 공개된다. 러닝, 헬스 등 기본 운동부터 댄스, 킥복싱, 번지 피지오까지 다양한 운동에 도전하는 것. 특히 중년에 접어들면서 갱년기 건강관리에 더 신경 쓴다며 운동 외에도 몸에 좋다는 먹거리를 챙기는 등 '건강한 식습관'에 진심인 모습을 보인다. 이날 역시 '에스트로겐'이 풍부한 콩이 중년 여성의 건강에 좋다면서 '콩 밥상'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콩 본연의 구수함이 그대로 느껴지는 전통 콩 요리에 감탄하며 폭풍 먹방을 선보이는가 하면, 힙한 두부의 변신에 깜짝 놀라며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숟가락을 놓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독보적 아우라로 무대와 안방극장을 접수한 유선과 함께한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은 오늘(30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 [email protected] [사진] TV CHOSUN 하수정([email protected])
2025.11.29. 19:13
[OSEN=김채연 기자] ‘모범택시3’ 표예진이 통쾌한 재미를 책임졌다.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가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극 중 표예진의 사이다 같은 활약이 안방극장을 매료시켰다. 표예진은 무지개 운수의 천재 해커 안고은 역으로 완벽 변신, ‘모범택시3’ 3-4회에서도 한층 듬직해진 존재감을 발산했다. 화면에 시선을 고정시킨 열연부터 속을 시원하게 뚫어준 회심의 한 방까지 모두 선보인 것. 안고은(표예진 분)의 황금 막내 면모는 전개 초반부터 확인할 수 있었다. 바로 그가 택시 기사 면허를 취득했기 때문. 시험을 앞두고 초조한 기색을 내비쳤던 것도 잠시, 이내 합격 소식을 전하는 그의 해맑은 모습은 시청자들의 입꼬리를 올라가게 만들었다. 이후 안고은을 비롯해 무지개 히어로즈는 중고차 사기 빌런 차병진(윤시윤 분)을 겨냥한 복수 대행 서비스에 시동을 걸었다. 그는 과거 무지개 운수 식구였던 오기사(김은석 분)가 사기 계약을 체결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때 안고은의 눈빛은 시시각각 달라졌다.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뒤, 그의 두 눈에는 착잡한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있었다. 이윽고 오기사를 향한 진심 어린 걱정, 사기를 벌인 일당들을 향한 분노와 작전 성공을 향한 열망 등 다채로운 감정들이 다발적으로 드러나 몰입감을 끌어올렸다. 안고은표 ‘막내온탑’ 하드캐리는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극대화했다. 그는 상황을 빠르게 파악하는 것은 기본, 한 발 앞서 다음을 대비하는 등 작전 수행의 중추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뿐만 아니라, 사건 해결을 위해 주임즈들을 쥐락펴락하는 모습은 웃음을, 빌런을 향해 날린 강력한 주먹은 쾌감을 선사했다. 표예진은 ‘모범택시3’ 속 재미의 킥으로 제 역할을 훌륭히 해냈다. 능수능란하게 조율한 정교한 감정선은 눈빛 및 표정 등 다양한 디테일을 통해 전해졌는가 하면, 리듬감과 말맛을 제대로 살린 대사 처리는 매 장면마다 빠져드는 흡입력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액션 고은’ 역시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시원하게 뻗은 팔로 날린 표예진의 펀치는 드라마의 장르적 묘미를 배가시키기도. 이처럼 안고은 캐릭터라는 맞춤옷을 입고 날개 돋친 활약상을 그려나가고 있는 표예진. 앞으로 펼쳐질 스토리에서 보여줄 새로운 모습은 어떠할지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표예진이 출연하는 SBS ‘모범택시3’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 토요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방송 캡처 김채연([email protected])
2025.11.29. 19:12
[OSEN=노진주 기자] 스토크 시티와 헐 시티의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경기 종료 직후 충돌이 발생해 한 팬이 안전 요원에게 제지됐다. 영국 매체 '토크스포츠'는 30일(한국시간) "이날 경기 막판 스토크 시티가 헐 시티에 1-2로 패한 뒤 양 팀 선수와 관중 사이에서 격한 신경전이 벌어졌다"고 전했다. 스토크 시티는 전반 17분 소르바 토머스의 선제골로 앞서나갔다. 그러나 후반 시작 직후 셰미 아자이에게 동점골을 헌납했다. 마지막에 웃은 팀은 헐 시티였다. 후반 45분 리즈 유나이티드에서 임대 중인 조 겔하르트가 침착한 마무리로 역전골을 작렬했다. 주심 조시 스미스가 종료 휘슬을 울리자 분위기가 급격히 달아올랐다. 헐 시티의 존 런드스트럼이 골대 뒤 스토크 시티 팬들을 향해 “조용히 하라”는 제스처를 보이며 도발했다. 이를 본 스토크 시티의 애슐리 필립스가 그를 밀어냈다. 결국 선수들, 그리고 팬들 사이 집단 신경전으로 번졌다. 중계 화면에 스토크 시티 팬 한 명이 경기장 안으로 잠시 들어오는 장면이 잡혔다. 안전 요원이 즉시 그를 제지하며 광고판 뒤로 이동시켰다. 다른 팬들도 헐 시티 선수들을 향해 고함을 지르고 손짓을 했다. 일부는 물건을 던졌다. 헐 시티의 모함메드 벨루미는 손을 들어 상황을 진정시키려 했다. 정신 차린 선수들은 흥분을 가라앉히고 라커룸으로 향했다. 헐 시티의 세르지 야키로비치 감독은 “나는 상대 감독과 함께 있었다. 이후 선수들과 함께 상황을 가라앉히려 했다. 축구에서는 이런 일이 발생한다. 패하면 화가 난다. 이기면 기쁘기 마련인데 이런 일을 다신 일어나면 안 된다”라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노진주([email protected])
2025.11.29. 19:12
[OSEN=우충원 기자] 한국계 3세 쇼트트랙 스케이터 앤드류 허(한국명 허재영)가 기적 같은 역전 드라마를 완성하며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특히 앤드류 허는 손흥민의 찰칵 세리머니로 빛났다. 앤드류 허는 지난 29일(이하 한국시간) 네덜란드 도르드레흐트 스포르트불레바르트에서 열린 ISU 월드투어 4차 대회 남자 500m 결승서 42초 012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6레인에서 레이스를 스타트한 앤드류 허는 레이스 후반 폭발했다. 선두를 달리던 홈 팬들의 기대주 옌스 판트바우트(네덜란드)가 몸의 균형을 잃으면서 순간적으로 코스가 열렸고 앤드류 허는 주저 없이 안쪽을 파고들었다. 그 순간 레이스는 완전히 뒤집혔다. 2위까지 올라선 그는 스티븐 뒤부아(캐나다)와 거의 동시에 결승선을 통과했다. 육안으로는 판단이 어려웠다. 사진 판독 결과는 42초000의 뒤부아, 42초012의 앤드류 허. 간발의 차이로 은메달처럼 보이는 순간, 경기 판정이 완전히 흐름을 바꿨다. 심판진은 뒤부아가 초반 시겔의 진로를 방해해 넘어지게 했다고 판단해 실격을 선언했다. 순위가 뒤집히는 순간 금메달은 앤드류 허의 목에 걸렸다. 2001년생인 앤드류 허는 미국에서 태어난 한국계 3세로 알려져 있다. 간단한 한국어 의사소통이 가능하고, 한국 선수들과도 꾸준히 교류하며 친밀한 모습을 보여왔다. SNS에는 경복궁 앞에서 갓을 쓰고 찍은 사진도 올라올 만큼 한국 문화에 호감이 깊다. 이번 금메달은 의미가 더욱 크다. 시즌 내내 개인전에서 메달이 없었던 그에게 첫 번째 월드투어 시상대였고 그 순간을 가장 값진 금메달로 장식했다. 또한 이번 시즌 월드투어 1~4차전을 통틀어 미국 선수가 남자 개인종목에서 입상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 대표팀이 남자 500m에서 준결승 진출조차 실패한 가운데 앤드류 허가 만들어낸 역전극은 더욱 강하게 부각됐다. 레이스 감각, 판단력, 마지막 스퍼트까지 완벽히 맞아떨어진 한 편의 쇼트트랙 극장판이었다. / [email protected] [사진] 영상 캡처. 우충원([email protected])
2025.11.29. 19:09
<소속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연휘선 기자] 배우 강태오가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에서 복수보다 사랑을 택한 ‘직진 순애보’ 면모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강렬하게 사로잡았다. 강태오는 지난 28, 29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약칭 이강달)’ 7, 8회에서 왕실의 후계자 세자 이강 역으로 분해 박달이(김세정 분)와 뒤바뀐 영혼이 제자리로 돌아온 뒤 사랑하는 이를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거는 직진 모드로 폭넓은 감정 변주와 대체 불가한 존재감을 폭발시켰다. 이날 방송에서 이강은 모진 고문 끝에 정신을 잃은 달이의 몸을 끌어안는 순간 영혼이 제자리로 돌아오며 마침내 자신의 몸을 되찾았다. 달이를 지키지 못했다는 사실에 분노하며 “내 모조리 죽여주마”라고 감정을 폭주시키는 이강의 모습은 안방 극장에 강한 여운을 남겼다. 세자로 돌아온 그는 후궁으로 맞이한 달이를 온전히 지키기 위해 진심마저 숨긴 채 복수를 완성하고자 짐조의 위치를 추적하며 고군분투했고, 사랑하는 이를 이번만큼은 반드시 지키겠다는 굳은 의지를 보이며 극의 몰입도를 더욱 높였다. 또한 이강은 새끼 짐조를 지키려다 위기에 처한 달이를 살리기 위해 주저 없이 짐조를 향해 불화살을 날리며 강단 있고 결연한 의지를 보여줬다. 좌의정 김한철(진구 분)에 대한 복수보다 달이를 지키는 일이 더 우선이라는 듯한 그의 단호한 선택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깊게 흔들었다. 짐조 사건 이후 마침내 달이를 향한 마음을 드러내기 시작한 이강은 “내가 아주 많이 연모한다. 박달이를”이라는 애틋한 고백을 전하며 오랫동안 품어온 진심을 전해 감정을 절정으로 이끌었다. 강태오는 빈궁에 대한 복수를 위해 유일한 증거인 짐조를 포기하고 달이를 선택하며 폭발적인 감정 연기를 선보였다. 분노와 애틋함, 설렘을 오가는 그의 연기는 단순한 대사와 행동을 넘어 눈빛과 표정만으로도 캐릭터의 내면을 완벽히 그려냈다. 강태오가 보여주는 왕세자의 진심 어린 로맨스는 극의 몰입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리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잔상을 남겼다. 특히 영혼 체인지 상황에 따라 완벽하게 전환되는 강태오의 연기가 눈길을 끌었다. 영혼이 뒤바뀐 순간에는 이강을 위로하는 달이의 감정을 섬세하게 담아내고, 이강으로 돌아온 이후에는 달이를 향한 연심을 온몸으로 표현하며 반전 면모로 연기력의 깊이를 입증했다. 여기에 강태오의 감성적인 보이스가 돋보이는 내레이션이 더해지며 이강의 복잡한 내면과 감정을 한층 깊이 있게 전달했다. 강태오는 회를 거듭할수록 세심한 감정 표현과 입체적인 연기로 극의 서사를 완성하며 시청자들을 자연스럽게 그의 연기에 몰입하게 만들고 있다. 이러한 강태오의 활약은 매 장면 캐릭터의 내면을 생생하게 그려내며 앞으로 펼쳐질 이강의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과 설렘을 배가시키고 있다. 강태오의 거침없는 열연이 서사에 힘을 더하는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는 매주 금, 토요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 [email protected] [사진] MBC 제공. 연휘선([email protected])
2025.11.29. 18:56
<방송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프리뷰 기사입니다.> [OSEN=하수정 기자] KBS 연애 리얼리티 ‘누난 내게 여자야’에서 모델 고소현이 다섯 연하남과 데이트에 나서 한혜진의 부러움을 자아낸다. 12월 1일(월) 방송되는 연상연하 리얼 로맨스 ‘누난 내게 여자야’에서는 연하남들과 ‘다섯 번째 누나’ 고소현의 5대1 데이트가 펼쳐진다. 한혜진은 “살면서 후배가 부러웠던 적이 별로 없는데, 오늘은 솔직히 부럽다”라며 소현을 질투 어린 눈빛으로 바라봤다. 이에 황우슬혜가 “다음 시즌에 직접 출연해”라며 장난스레 제안했고, 한혜진은 “이미 제작진에게 살짝 이야기해 놓았다. 40대 중·후반 이후로 만들어달라고”라며 시즌2 출연 확정(?) 소식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소현은 ‘IT 엔지니어’ 상현에게 호감이 있었지만, 상현은 ‘포토그래퍼’ 구본희에게 강한 끌림을 느끼고 있었다. 또한 ‘피부과 의사’ 상원과 ‘럭비 선수’ 지융은 새로 등장한 소현에게 호감을 드러내며, 다섯 연하남과 소현의 5대1 데이트가 러브라인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연하우스‘에 남겨진 누나들 사이에서도 변화가 예고됐다. ‘공무원’ 무진과 쌍방 호감을 확인했던 구본희는 “오늘 데이트 무진 님이랑 하면 좋고, 아니면 상현 님?”이라며, 자신에게 직진 고백을 했던 상현에 대한 궁금증을 드러냈다. 박지원은 “저한테 관심이 없는 것 같은데 우선 지융 님과 이야기해 보고 싶다. 그런데 지융 님은 영경 님에게 관심 있는 것 같다”라며 고민을 털어놓았다. 이에 본희는 “있으면 어때? 뺏으면 되지! 쟁취하는 것도 사랑이니까?”라며 지원을 응원했다. 누나들이 원하는 연하남의 마음을 쟁취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높아지는 연상연하 리얼 로맨스 ‘누난 내게 여자야’ 6회는 12월 1일 월요일 밤 9시 50분 KBS2에서 방송된다. / [email protected] [사진] KBS ‘누난 내게 여자야’ 하수정([email protected])
2025.11.29. 1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