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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포기’ 이장우♥조혜원, 벌써 결혼 코앞..웨딩 화보 공개 “D-2”

[OSEN=박하영 기자] 배우 조혜원이 이장우와 결혼을 앞두고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21일 조혜원은 “D-2”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클래식한 분위기 속에서 포즈를 취하며 편안하고 따뜻한 케미를 발산했다. 조혜원은 레이스 디테일이 돋보이는 우아한 드레스 차림으로 단아한 매력을 뽐냈고, 이장우는 차분한 수트 스타일링으로 훈훈한 자태를 선보였다. 다정하게 손을 맞잡고 서로를 바라보는 두 사람의 모습 역시 훈훈함을 더했다. 특히 이장우는 결혼을 앞두고 ‘다이어트 선언’을 했던 바. 그러나 최근 ‘함은정’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그는 “청첩장 모임이 많아 다이어트를 할 수 없다. 위고비는 싫다”라며 감량을 하지 못한 이유를 밝혀 화제를 모았다. 한편, 이장우와 조혜원은 오는 23일 결혼해 부부의 연을 맺는다. 두 사람은 지난 2019년 방송된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을 통해 만나 사랑을 키웠으며, 8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7년 열애 끝에 결혼한다. /mint1023/@osen.co.kr [사진] ‘조혜원’ 박하영

2025.11.21. 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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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비지니스" 윤일상 일침 속, 유승준 깜짝 컴백..‘YSJ' 영상 공개 [핫피플]

[OSEN=김수형 기자]병역 기피 논란으로 20년 넘게 한국 입국이 금지된 가수 유승준(스티브 유·49)이 작곡가 윤일상의 쓴소리를 향한 반박과 동시에, 사실상 첫 음악 활동 근황을 공개하며 다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최근 유승준은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둘째 아들 지안 군의 모습을 처음 공개하며 긴 글을 남겼다. 그는 “지안이를 보면서 제 어릴 때가 떠오른다”며 “뭘 잘해서가 아니라, 진지하게 살아가는 모습이 고맙다”고 말했다.이어 가족에 대한 감정을 언급하며“뒤틀려버린 진실과 왜곡된 진심 때문에 가슴이 무너질 때도 있지만, 사랑하는 사람들 때문에 버틴다”고 고백했다. 특히 “누구는 내가 한국에 영리 활동을 위해 가려고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저는 이미 충분히 행복하다”며최근 윤일상의 ‘한국은 비즈니스였다’는 발언을 겨냥한 듯한 문장을 남겨 주목을 받았다. 앞서 지난 10일, 작곡가 윤일상은 유튜브에서 유승준을 직설적으로 비판했다. 그는 “전성기 시절 인기는 지금의 GD와 비교가 안 됐다”며 실력을 인정하면서도, “마음은 늘 미국에 있었던 것 같다” “한국은 비즈니스였고, 돌아갈 곳은 미국이라고 생각했던 듯” “병역 기피는 말도 안 되는 선택이었다”“약속을 못 지켰다면, 인정받을 때까지 사과해야 한다”라며 따끔한 지적을 이어갔다. 윤일상은 “이 영상 때문에 나를 안 볼 수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미워하진 않는다. 하지만 연예인 유승준으로서는 분명 잘못된 것”이라고 말했다. 논란이 채 가라앉기도 전에, 20일 공개된 래퍼 저스디스의 새 앨범 LIT(Lost In Translation) 마지막 트랙 ‘Home Home’에서유승준의 목소리가 등장한 사실이 확인됐다.곡 크레디트에는 이름이 적히지 않았지만, 저스디스가 공개한 제작기 영상에서 스튜디오에서 녹음 중인 유승준의 모습이 포착됐다. 영상에는 흰 티셔츠와 비니 차림의 유승준의 모습. 작업 파일명 ‘Home Home – YSJ – Acapella’으로, ‘YSJ’는 유승준(Steve Yoo Seung Jun)의 영문 이니셜이다. 이런 부분들이 고스란히 담겨, 사실상 컴백이 기정사실화됐다. 유승준은 2002년 미국 시민권 취득 이후 병역 기피 논란이 불거지며 입국이 금지됐다. 2015년부터는 F-4 비자 발급을 위해 소송을 벌였고 대법원에서 세 차례 승소했지만, LA 총영사관은 “국익 해칠 우려”를 이유로 비자 발급을 거부하며 법적 공방은 현재도 진행 중이다. 윤일상은 한국 활동을 향한 유승준의 의지를 비판했지만, 유승준은 “영리 목적 아니다. 이미 충분하다”는 뉘앙스로 반박하며 사실상 공개적으로 충돌이 된 모양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유튜브'   김수형([email protected])

2025.11.21. 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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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뭐'는 저격, '나솔'은 감사…이이경, 한달 만에 쏟아낸 울분 [Oh!쎈 이슈]

[OSEN=장우영 기자] 배우 이이경이 사생활 루머 한달 만에 직접 입을 열었다. 침묵을 지킬 수밖에 없던 시기에 울화가 치밀었다는 그는 울분을 쏟아내듯 억울함과 함께 출연했던 예능 프로그램들에 대한 서운함을 쏟아냈다. 지난달 20일 자신을 독일인이라고 밝힌 A씨의 폭로로 시작된 이이경의 사생활 루머. 삭제와 폭로를 오간 지 이틀 만에 A씨가 “장난으로 시작한 일”이라며 사과하면서 일단락 되는 듯했던 이번 논란이었지만 이이경 측은 A씨를 고소했다고 밝히며 “어떠한 합의도 없다”며 강경 대응 입장을 천명했다. 그 사이 이이경은 실체적인 피해를 입었다. 이이경은 결방 중이던 ‘놀면 뭐하니?’에서 직접 작별 인사도 하지 못한 상태로 ‘자진 하차’ 했고, 최초 미혼 MC로 합류를 앞둔 ‘슈퍼맨이 돌아왔다’도 불발되면서 두 개의 프로그램과 작별해야 했다. 배우로서의 이미지 타격은 말할 것도 없었다. 지난 19일, 소속사가 3차 입장을 밝힌 가운데 이이경도 논란 발생 한달만에 직접 입을 열었다. 그는 “며칠 전 저는 서울강남경찰서를 방문해 고소인 진술 조사를 하고 왔습니다. 루머에 대한 저의 입장을 전달했고, 협박 및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에 대한 고소 절차를 마쳤습니다”라며 “매 순간순간 울화가 치밀었습니다. 실체도, 누군지도 모르는 독일인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수개월 전 회사에 협박 메일을 보냈던 것처럼 나타나고 사라지기를 반복하는데, 회사에서는 허위사실에 대해 진실 공방을 할 이유도 없다며 한 번 더 저를 진정시켜 주었습니다”라고 밝혔다. 특히 이이경은 “그동안 저의 입장을 이야기하지 않았던 이유는, 변호사를 선임하고 유포자에 대한 형사 고소를 완료하기 전까지 언급을 자제해 달라는 소속사의 요청이 있었기 때문입니다”라며 그동안 입장을 밝히지 못했던 이유를 전하기도 했다. 이이경은 자신의 예능 프로그램 하차가 자신의 뜻이 아니었음을 강조했다. 그는 ‘놀면 뭐하니?’ 하차에 대해서는 “하루 만에 조작이라고 하고 사라졌지만, 그로 인해 예능에서 하차 권유를 받았고 저희는 자진 하차를 선택하게 된 것입니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전의 논란까지 소환하며 “이전 면치기 논란 때도 저는 분명 하기 싫다고 했지만, 저 때문에 국수집을 빌렸다며 부탁을 하였고 ‘예능으로 하는 겁니다!’라는 저의 멘트는 편집되었습니다. 이후 논란이 불거지자 제작진은 마음이 급했었다는 황당한 말만 한 채, 논란은 오롯이 저 개인이 감당해야 했고 저의 이미지는 큰 손상을 입게 되었습니다”라고 폭로했다. 이어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 불발에 대해선 “VCR로만 하겠다고 전달받았지만, 기사를 보고 교체가 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이경은 자신에게 하차를 권유한 ‘놀면 뭐하니?’와 교체를 알린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작심한 듯 억울함과 서운함을 전한 반면, 자신을 믿어준 ‘나는 솔로’, ‘핸썸가이즈’, ‘용감한 형사들’에는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이경은 “여러분들이 궁금하실 결말은, 영장이 발부된 후 곧 용의자가 특정될 것입니다. 독일에 있다 하더라도 직접 독일 현지에 가서 고소장을 제출할 것입니다. 악플러 또한 절대 선처 없습니다”라며 반드시 명예를 회복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5.11.21. 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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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前매니저 횡령 후 절친 김조한과 깜짝 통화.."가족같은 사람"(‘규현’)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배송문 기자] 가수 성시경이 절친 가수 김조한과의 돈독한 우정을 공개하며 팬들의 시선을 모았다. 21일 규현은.자신의 유튜브 채널 ‘규현 KYUHYUN’을 통해 ‘규현 채널 뺏기다? 성시경과 함께한 ‘The Classic’한 리스닝 파티 / 성시경의 뺏을텐데’ 콘텐츠를 공개했다. 이날 영상에 출연한 성시경은 “오늘 때마침 조한이 형한테 전화가 왔다. 조한이 형은 가족이다. 내 걱정을 너무 해주는 거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형, 내가 정리되면 연락할게요. 너무 고마워요”라고 전하자, 조한은 “여기 스텐바이 하고 있을 테니까, 시경아”라고 답했다고 전했다. 성시경은 “조한이 형과 나, 못 본 지가 1년 넘었을걸? 2년? 우리가 매일 연락하는 사이는 아니다. 그런데 어디서 ‘누구랑 친하세요?’라는 질문을 받으면, 동엽이 형, 조한이 형, 규현이? 자주 안 봐도 친하다고 할 수 있다. 그런 게 중요하다”며 우정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한편, 성시경은 최근 10여 년 함께했던 전 매니저와 금전 문제로 갈라섰다. 전 매니저는 공연 관련 업무를 맡는 과정에서 VIP 티켓 일부를 몰래 빼돌리고, 되판 수익을 아내 명의 계좌로 넘기는 등 수억 원대 부정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성시경은 2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성시경 SUNG SI KYUNG’을 통해 공개한 ‘성시경의 먹�옮姆�/명동 행화촌’ 영상을 통해 ‘정말 힘들었었다’고 전 매니저 횡령 사건과 관련한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규현' 유튜브 방송화면 캡쳐 배송문([email protected])

2025.11.21. 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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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영, 살 안 찌는 비결 뭐길래..1일 7식→술까지 ‘이상無’ (고소영)[핫피플]

[OSEN=박하영 기자] 배우 고소영이 대식가 면모를 드러냈다.  21일 유튜브 채널 ‘고소영’에는 ‘얘들아 대구에선 이거 먹어 (대구 맛집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휴게소에서 오프닝을 한 고소영은 후리스 자켓에, 스카프를 두르고 따뜻한 여행룩을 선보였다. 선글라스까지 착용한 그는 세련미를 더한 모습. 휴게소에서 간식을 먹은 뒤, 대구에 도착한 고소영은 가장 먼저 사유원을 찾았다. 숲길을 걸으며 힐링을 만끽한 그는 소요헌 안에 있는 전시회를 방문해 작품을 감상했다. 계속해서 사진을 찍던 중 고소영은 다음 스팟으로 세상에서 가장 작은 채플(예배당)을 찾았다. 이어 카페 야외 테이블에서 그는 베이글 샌드위치를 먹으며 허기를 달랬다. 본격적으로 대구 맛집을 찾은 고소영은 “대구하면 뭉티기 아니냐. 지인 추천 맛집이다”라고 소개했다. 음시을 기다리는 동안 팬을 만난 고소영은 들뜬 마음으로 소주를 들고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고소영은 “가볍게 알코올로 소독”이라며 소주 한 잔을 마시더니 “술이 너무 달아 너무 맛있다. 이 소주 좀 사갈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나아가 고소영은 떡볶이 맛집은 물론, 갈비찜 맛집을 방문해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그는 “이제 끝이야 안 먹을 거야. 집에 싸갈 거다”라고 다짐했다. 그러나 고소영은 만두, 김밥까지 포장했다. 차에서 “김밥 맛 볼 거야”라면서도 “너무한가”라면서도 대식가 면모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고소영은 데뷔 아래 늘 한결같은 미모와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  /mint1023/@osen.co.kr [사진] ‘고소영’ 박하영

2025.11.21. 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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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과 약속 지킨다” 성시경, 연말공연 쐐기 박았다..첫 심경고백 [핫피플]

[OSEN=김수형 기자] 가수 성시경이 10년 넘게 함께한 전 매니저의 금전적 배신을 겪은 뒤, 처음으로 속 깊은 심경을 털어놓았다. 동시에 2주 만의 유튜브 복귀와 데뷔 25주년을 기념하는 연말 콘서트 개최 소식을 직접 전하며,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겠다”는 의지를 굳건히 밝혔다. 21일 공개된 유튜브 ‘성시경의 먹을텐데’ 영상에서 성시경은 평소보다 야윈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음식을 주문한 뒤 맥주를 따르며 그는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기사가 났을 테니 말하지만… 처음엔 진짜 힘들었습니다.”라고 고백한 것.  성시경은 오랜 시간 믿고 의지했던 전 매니저에게 금전적 피해를 입은 뒤 느꼈던 상처를 처음으로 털어놨다. 그러나 그는 “이 채널을 계속한 건 애청자와의 약속 때문”이라며 여전히 자신을 기다려주는 팬들 덕분에 버틸 수 있었다고 고백했다. 성시경은 약 2주간 휴식 후 복귀한 지난 10일 영상에서도 새로운 편집 스태프를 소개하며 밝은 미소를 지어 보였다.“잠시 쉬었지만, 다시 잘 해보려고 합니다.”라며 용기를 낸 성시경. 그의 목소리에는 잠시의 공백과 마음고생이 묻어났지만, 특유의 따뜻함은 여전했다. 팬들은 “얼굴만 봐도 위로된다”, “기다렸다”라며 격려를 보냈다. 앞서 성시경의 소속사는 전 매니저가 VIP 티켓 일부를 빼돌려 되팔고, 수익을 아내 명의 계좌로 옮기는 등 수억 원대 부정을 저질렀다고 밝혔던 바. 성시경은 직접 SNS를 통해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당한 건 견디기 어려운 일”이라며 마음고생을 전한 바 있다 .하지만 상처 속에서도 성시경은 결국 음악을 선택했다. 그는 오는 12월 25~28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데뷔 25주년 연말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1년간 저를 믿고 기다려준 팬들에게 최고의 무대로 보답하겠다.”는 입장.  팬들은 “아픔을 예술로 승화시키는 가수다”,“올겨울 무조건 간다”,“역시는 역시… 연말은 성발라”라며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티켓 예매는 11월 19일 오후 8시, NOL 티켓을 통해 진행됐으며 초고속 매진됐다. 성시경은 올겨울, 가장 따뜻하게 빛날 무대로 팬들에게 돌아올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김수형([email protected])

2025.11.21. 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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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인♥’ 손연재, 어딜 봐서 ‘아들맘’..둘째 준비 중 화보 같은 자태

[OSEN=박하영 기자] 전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동안 비주얼을 자랑했다. 손연재는 21일 자신의 계정에 “올 겨울 레드포인트 준비 완료! 근데 …. 너무 춥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손연재는 폭신한 화이트 퍼 재킷에 청바지를 매치해 포근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선명한 레드 스니커즈로 포인트를 준 스타일링은 겨울 햇살과 어우러지며 손연재 특유의 밝고 건강한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한 모습이다. 특히 손연재는 카페 앞에서 커피를 즐기거나 귀엽게 재킷 깃을 모으며 화보 같은 일상을 전했다. 나아가 애 엄마라고는 믿기 어려운 동안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손연재는 지난 2022년 9살 연상의 금융권 종사자와 결혼했으며, 최근 72억 원 이태원 신혼집을 현금으로 매입해 화제를 모았다. /mint1023/@osen.co.kr [사진] ‘손연재’ 박하영

2025.11.21. 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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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입대' NCT 도영 "샤이니 민호, 해병대 가라고..끝까지 거절"(할명수)

[OSEN=김나연 기자] NCT 도영이 군입대 비하인드를 전했다. 21일 '할명수' 채널에는 "그래서 저랑 도영이는 합의 끝에 이 떡볶이를 골랐습니다. | 서울 3대 떡볶이 투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박명수는 게스트로 출연한 NCT 도영과 함께 떡볶이 맛집 투어에 나섰다. 그는 이동을 하던 중 도영에게 자신의 굿즈를 선물했고, 이를 받은 도영은 크게 기뻐했다. 도영은 굿즈에 적힌 '나만 잘 돼'라는 문구를 보고 "진짜 좋은 말이다"라고 감탄했고, 박명수는 "내가 안 되고 남이 잘 되면 내가 어떻게 챙기냐"라고 소신을 밝혔다. 이에 도영도 "여유가 없으니까 못 챙기죠"라고 맞장구 쳤고, 박명수는 "내가 먼저 잘 된 다음에 남을 챙기면 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도영은 "잘 되고 싶다"라고 진심을 털어놨다. 박명수는 "잘 됐잖아. 왜그래? 넌 젊잖아.얼마든지 더 잘될 수 있는데"라고 격려했고, 도영은 "지금은 공연하면 보러와주시는 분들이 그래도 있다. 근데 안 올 것 같다"라고 전역 후를 걱정했다. 박명수는 "안 그래!"라고 말했고, 도영은 "걱정이다. 이걸 멈춘다는 마음이 살짝 있어서"라고 불안감을 토로했다. 이에 박명수는 "그런 걱정은 하면 안 된다. 그 걱정이 중요한게 아니라 너는 지금 군대 건강하게 잘 다녀오는게 먼저다"라고 말해 도영을 감동케 했다. 이어 박명수는 "넌 이왕 가는 김에 해병대나 이런 쪽은 생각 안했냐"라고 물었고, 도영은 "전혀요"라고 즉답해 폭소케 했다. 그는 " 그래도 민호 형이 저한테 엄청 해병대 가라고 진짜 많이 얘기했다"라고 샤이니 민호로부터 해병대 권유를 받은 사실을 전했다. 박명수는 "민호 해병대냐"라고 물었고, 도영은 "해병대 나오셨다"며 "저는 끝까지 거절했다. 저는 '해병대는 태어날때 정해진다. 저는 그런 사람이 아닙니다'라고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NCT 도영은 오는 12월 8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 /[email protected] [사진] 할명수  김나연([email protected])

2025.11.21. 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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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진짜 '연하男'과 결혼하나..소개팅 그후 ♥홍천 별장 데이트 (한혜진)[핫피플]

영상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하영 기자] 한혜진과 하준이 소개팅 에프터 만남을 가졌다. 21일 유튜브 채널 ‘한혜진 Han Hye Jin’에는 ‘“무려, 남자랑 만든 크리스마스 트리야” [하트솔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시언의 주선으로 만난 두 사람은 소개팅 이후 홍천에 별장에서 다시 재회했다. 한혜진과 하준은 한혜진의 어머니 심부름으로 들기름 짜기, 고춧가루 만들기, 양파와 봄동, 깻잎 심기 등 농사 일을 했다. 두 사람은 가벼운 대화로 어색함을 풀어 나갔고, 한혜진은 나이 차를 언급하며 “그래서 나한테 맞먹는구나”라고 농담을 건넸다. 이어 하준이 "극존칭 써드릴까요?"라고 받아치자 한혜진은 "네, 존댓말로 좀 해주세요. 네 살이면 중·고등학교도 같이 못 다녀"라고 말했다. 이에 하준은 "선생님, 가는데 순서 없고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농작물 심기를 마친 뒤, 한혜진은 수레 바퀴 교체를 부탁했다. “일 다 시켜먹네”라며 미안함을 드러내자 하준은 “시켜”라고 답했다. 바퀴 나사 풀기가 쉽지 않은 가운데 하준은 “어머니의 지령이면 갑자기 오기가 돋는다”라며 몽키스패너 없이 나사를 제거하는데 집중했다. 바퀴 교체에 성공한 그는 바람 빠진 바퀴를 던졌고 한혜진이 “왜 던지냐”고 묻자 “남자다움 어필이다”라고 웃었다. 이후 함께 초대형 트리까지 설치하던 중 한혜진은 “크리스마스 트리 안 해봤냐. 여자친구랑”이라고 물었다. 하준이 “안 해봤다”고 답하자 한혜진은 “거짓말 치지마. 눈도 깜짝 안한다. 역시 연기자는 다르다”라며 믿지 않았다. 이에 하준은 “왜 모든 커플이 다 이런 거를 할 거라고 생각을 하냐”라고 대꾸했다. 무엇보다 이날 하준은 트리의 하이라이트 ‘별’을 장식하려고 하는 한혜진을 향해 “업어줘?”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우여곡절 끝에 완성된 트리. 그리고 함께 점등식을 마친 두 사람. 한혜진은 “너무 예쁘다”라며 하준과 함께 완성된 트리를 감상했다. 한편, 한혜진은 앞서 ‘미우새’를 통해 자신의 결혼운을 점봤다. 무속인은 “내후년까지 성혼이 들어 차 있다. 연하가 들어와 있다”고 말해 한혜진을 기쁘게 해 화제를 모았다.  /mint1023/@osen.co.kr [사진] ‘한혜진 Han Hye Jin’ 박하영

2025.11.21. 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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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저 사기피해' 後..성시경 "진짜 힘들었다" 첫 심경 고백 ('성시경 먹을텐데')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배송문 기자] 가수 성시경이 오랜 시간 함께해 온 전 매니저의 금전적 배신을 겪은 후, 처음으로 심경을 털어놨다. 21일 성시경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성시경 SUNG SI KYUNG’을 통해 ‘성시경의 먹을텐데 / 명동 행화촌’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성시경은 마스크를 쓴 다소 수척한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한 중국집에 들어선 그는 주문을 마친 뒤 맥주를 컵에 따르며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저는 약간 그런 성격인 거 같다. 애청자분들은 아시겠지만, 뭘 시작하면 잘 놓지 못하는 편이다. 장점이기도 하고 단점이기도 하다.” 고 운을 뗀 그는 이어,  “‘먹을텐데’가 그렇다는 건 아니다. 나는 이게 되게 즐겁고 라디오 같은 느낌이다. 힘들 때나 안 힘들 때나 일주일에 한 번씩은 이어가 드리고 싶다는 약속. 제일 핫한 방송이 아니더라도 여기도 애청자가 생긱지 않았냐. 오늘 사실 좀 지쳤지만, 소개하려고 마음 먹었다.”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주문한 음식을 맛보며 리뷰를 이어가던 성시경은 “기사가 났을 테니까 말씀드리지만, 처음엔 진짜 힘들었다”라며 매니저에게 사기를 당한 당시 심정을 처음으로 고백했다. 성시경은 “그런 일을 겪으면서도 이 채널을 되게 사랑하고 있다는 걸 깨달았다. 티가 났는지 안 났는지 모르겠지만, 그만큼 해냈다는 건 그만큼 애정이 있다는 의미다. 아무튼 잘 이겨내고 연말 공연도 잘 준비하겠다. ‘먹을텐데’ 할 때만 술 먹고 몸을 잘 만들어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앞서 성시경은 최근 10여 년간 함께했던 매니저와 금전 문제로 갈라섰다. 전 매니저는 공연 관련 업무를 맡는 과정에서 VIP 티켓 일부를 몰래 빼돌리고, 되팔아 얻은 수익을 아내 명의 계좌로 옮기는 등 수억 원대 부정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성시경은 오는 12월 25~28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연말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 [email protected] [사진] '성시경' 유튜브 화면 캡쳐 배송문([email protected])

2025.11.21. 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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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BLACKPINK),'4인 4색 공항패션' [O! STAR 숏폼]

[OSEN=김포공항, 민경훈 기자] 블랙핑크(BLACKPINK-지수, 제니, 로제, 리사)가 월드투어 ‘데드라인’을 위해 21일 서울김포비즈니스항송센터를 통해 필리핀 마닐라로 출국했다. 블랙핑크 멤버들이 출국장으로 향하고 있다. 2025.11.21 /[email protected] 민경훈([email protected])

2025.11.21. 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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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재능’으로 불린 1차지명 외야수, 어느새 프로 13년차 “남들의 기준에는 못 미칠지 모르지만…” [오!쎈 원주]

[OSEN=원주, 길준영 기자]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임병욱(30)이 부상 없이 시즌을 완주한 것이 의미가 있다며 올해를 돌아봤다.  임병욱은 21일 강원도 원주시 태장체육단지 야구장에서 열린 마무리캠프 인터뷰에서 “너무 춥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다. 훈련하기도 좋고 구장도 넉넉해서 괜찮았다. 영양가 있는 훈련을 한 것 같다”고 마무리캠프 소감을 전했다.  2014 신인 드래프트 1차지명으로 넥센(현 키움)에 입단한 임병욱은 역대급 재능이라는 평가와 함께 큰 기대를 모았다. 그렇지만 KBO리그 통산 602경기 타율 2할5푼7리(1585타수 408안타) 34홈런 200타점 240득점 56도루 OPS .697을 기록하며 기대만큼의 활약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올해 52경기 타율 2할3푼3리(133타수 31안타) 2홈런 13타점 12득점 1도루 OPS .612를 기록한 임병욱은 “올해 큰 부상은 없었다. 1군에서 경기를 많이 나갔다면 좋았겠지만 경기에 나가지 못하더라도 내가 해야할 일은 확실하니까 꾸준히 하려고 노력했다. 열심히 훈련을 했고 기회를 잡으려고 노력했다. 결과가 어떻게 됐든 그런 부분에서는 나 나름대로는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빼어난 신체조건과 잠재력으로 큰 기대를 받았던 임병욱은 분명 좋았던 시즌도 많았지만 부상으로 인해 발목잡힌 시즌이 더 많았다. “커리어 초반에는 참 안풀린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고 밝힌 임병욱은 “그렇지만 야구도 그렇고 나중에 제 2의 인생을 시작하더라도 지금의 경험이 더 좋은 밑거름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냥 부단히 노력할 수밖에 없다”고 이야기했다.  “운이나 부상은 어떻게 보면 핑계고 내가 컨트롤 할 수 없는 부분이다”라고 말한 임병욱은 “그런 생각을 하는 것보다는 나에게 주어진 시간에 열심히 노력하는게 좋다고 생각한다. 생각이 많아지면 계속 안 좋은 생각으로 이어질 수 있다. 그저 지금의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과거를 생각하기 보다는 지금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임병욱은 “1군에서 꾸준히 뛰기 위해서는 다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래야 구단에서도 나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지고 나를 바라보는 감독님이나 코칭스태프의 시선도 달라질 수 있다. 언제나 묵묵하게 자리를 지키고 있으면 언젠가 기회가 온다“면서 “그래서 올 시즌을 돌아봤을 때 나쁘지 않았던 것 같다. 어찌 됐든 다치지 않고 한 시즌을 건강하게 뛰었다”며 웃었다.  내년 프로 13년차가 되는 임병욱은 “다른 사람들이 바라보는 기준에는 못 미칠지도 모른다”고 인정하면서도 “그렇지만 한 시즌을 꾸준히 뛰었고 나 스스로는 만족하고 있다. 생각만큼 많은 기회를 받지는 못했지만 이정도면 나름 괜찮다는 생각도 했다. 내년에는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며 각오를 다졌다. /[email protected] 길준영([email protected])

2025.11.21. 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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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은 못한 적이 없다…다만 프랑스에서 과소평가 받았을 뿐” 현지언론도 ‘천재’ 이강인 가치 인정

[OSEN=서정환 기자] 이강인(24, PSG)은 못한 적이 없다. 다만 과소평가를 받았을 뿐이다.  PSG는 10일 리옹과 리그1 12라운드에서 3-2로 승리했다. 2-2 상황에서 이강인의 결승골 어시스트가 터졌다. 후반 50분 추가시간 이강인의 패스를 후앙 네베스가 결승골로 연결해 승부를 갈랐다.  팀에 승리를 안긴 결정적 어시스트가 터지면서 이강인에 대한 평가도 달라지고 있다. 이강인은 2경기 연속 어시스트를 달성하며 존재감이 확실하다.  프랑스 현지에서 이강인의 실력을 재평가하는 기사가 올라오고 있다. 프랑스 ‘소풋닷컴’은 올 시즌 PSG에서 이강인의 활약을 높이 평가했다. 이 매체는 “종종 과소평가받던 이강인은 PSG의 100번째 경기를 기념하며 경기 막판 다시 한번 결정적인 도움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 초반 교체 출전으로 결정적인 활약을 펼친 이강인은 한 가지 사실을 증명한다. 그는 결코 나쁜 선수가 아니었고, 그저 부당한 평가를 받았을 뿐”이라고 이강인을 변호했다.  이어 “2023년 마요르카에서 갓 영입된 이강인은 ‘몸이 허약하고 가벼운 선수다. 좋은 선수는 맞지만 PSG에는 적합하지 않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강인은 2023년 10월 25일, 챔피언스 리그 AC 밀란과의 경기에서 새로운 유니폼을 입고 첫 골을 넣었다. 다른 사람이라면 박수를 보냈을 만한 활약이었지만 주목받지 못했습니다. 프랑스 사람들이 별로 신경쓰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이강인이 계속 잘했다고 주목했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2025.11.21. 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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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감 없는 골키퍼, 이미 마지막 경기 치렀어" 오나나, 맨유 커리어 끝났다 진단

[OSEN=강필주 기자] 골키퍼 안드레 오나나(29, 트라브존스포르)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커리어는 사실상 끝났다는 진단이 나왔다. 영국 '풋볼365'는 21일(한국시간) 영국 '이스포츠 뉴스'를 인용, 전 맨유 미드필더 고든 스트래헌(68)은 "오나나는 이미 맨유에서 마지막 경기를 치렀다"고 주장했다. 카메룬 출신 오나나는 2023년 인터 밀란에서 4400만 파운드(약 848억 원)에 합류했지만 잦은 실수로 전문가들과 팬들의 비판 대상이었다. 이번 시즌 개막 후에는 튀르키예 출신 골키퍼 알타이 바이은드르(27)에게도 밀렸다. 잠깐 기회를 잡기도 했다. 하지만 오나나는 지난 8월 그림즈비 타운(4부리그)과 경기에서 기록한 최악의 경기력으로 사실상 스스로 맨유 커리어를 단절했다는 평가다.  결국 후벵 아모림 감독은 오나나를 자신의 계획에 포함시키지 않았다. 오나나는 1800만 파운드(약 347억 원)에 영입됐지만 안정적인 센느 라먼스(23)에게도 밀리며 프리미어리그 명단에서 제외됐다. 오나나는 트라브존스포르(튀르키예) 임대 후 나쁘지 않은 활약을 펼치며 다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하지만 임대 계약에 완전 영입 옵션은 포함되지 않아 다시 맨유로 복귀해야 한다.  스트래헌은 "맨유 골키퍼는 존재감이 있어야 한다. 피지컬, 태도, 캐릭터 어느 것이든 존재감이 필요하다"면서 "오나나는 그것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또 그는 "내가 보기에 오나나는 올드 트래포드에서 뛰고 싶지 않았다. 다른 곳에 있고 싶어 보였다"면서 "아마 그래야 축구를 다시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혹평했다.  이어 "그가 맨유에서 축구를 즐기는 모습은 한 번도 보지 못했다. 그가 다시 맨유에서 뛰는 모습을 본다면 오히려 충격일 것"이라며 "그의 맨유 커리어는 사실상 끝났다"고 직격했다.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 역시 “오나나는 구매 옵션이 없다. 그는 2026년 여름 맨유로 공식 복귀한다"면서도 "오나나는 2026년 여름 맨유로 복귀하겠지만 구단 계획에 포함돼 있지 않다"며 "결별을 포함한 해결책을 찾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email protected] 강필주([email protected])

2025.11.21. 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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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톱모델 야노시호, 韓선생님=현빈·이병헌 소환? '반전'의 인물 (‘야노시호’)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배송문 기자] 일본 톱모델 야노시호가 가장 좋아하는 한국 배우로 현빈을 꼽으며 팬심을 드러냈다. 21일, 야노시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야노시호 YanoShiho’를 통해 ‘꽃미남 대배우가 나만의 한국어 선생님이 되어준다면?/한국어 교실’이라는 제목의 콘텐츠를 공개했다. 영상에서 제작진은 “누나도 한국어를 배워야 하니까 멋있는 선생님을 섭외했다”고 말하며 깜짝 게스트를 예고했다. 이에 야노시호는 “정말? 누구누구?”라며 들뜬 반응을 보였다. 이어 “내가 본 드라마 중 가장 좋아하는 사람은 역시 사랑의 불시착의 현빈”이라고 밝히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제작진이 “현빈과 비슷할 것 같다”고 하자, 야노시호는 “아, 알겠다. 이병헌?”이라며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이날 야노시호 앞에 등장한 ‘한국어 선생님’의 정체는 다름 아닌 개그맨 김민수였고, 예상을 완전히 벗어난 출연자에 현장은 웃음으로 가득 찼다. 한편 1976년생인 야노시호는 올해 49세로, 2009년 격투기 선수 추성훈과 결혼해 2011년 딸 추사랑을 출산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야노시호’ 유튜브 배송문([email protected])

2025.11.21. 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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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 연하’ 하준, 한혜진과 ♥홍천 데이트..“어머니 안녕하세요” (한혜진)

영상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하영 기자] 한혜진과 하준이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21일 유튜브 채널 ‘한혜진 Han Hye Jin’에는 ‘“무려, 남자랑 만든 크리스마스 트리야” [하트솔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앞서 한혜진과 하준은 이시언이 주도한 ‘맞선 프로젝트’를 통해 소개팅을 했던 바 있다. 이후 두 사람은 홍천에 있는 한혜진의 별장에 다시 만났다. 들기름을 짜기 위해 시장을 가던 중 한혜진은 어머니와 통화를 했다. 이때 옆에서 가만히 듣던 하준은 “어머니 안녕하세요”라고 살갑게 인사했고, 한혜진은 어머니는 “잘 지내다 가요”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혜진은 민망한 듯 “웃기다. 남자랑 장에 가는 날이 오는구나”라고 웃음을 터트렸다. 그리고 찾아온 정적. 이에 한혜진은 어색함을 풀기 위해 말을 걸었고, 하준 역시 장난을 쳤다. 가벼운 대화로 분위기가 풀어진 채 도착한 방앗간. 하준은 한혜진을 대신해 어머니의 부탁을 그대로 전달했다. 이를 들은 한혜진은 “우와 다 기억해”라며 놀랐고, 한혜진은 “맞잖아”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mint1023/@osen.co.kr [사진] ‘한혜진 Han Hye Jin’ 박하영

2025.11.21. 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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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성, '모범택시3' 첫방 앞두고 긴급 해명.."제발 믿어달라" 간곡 호소

[OSEN=김나연 기자] 배우 김의성이 '모범택시3' 첫 방송을 앞두고 쏟아지는 의혹에 재차 해명에 나섰다. 21일 SBS 공식 채널에는 "김의성입니다. 꼭 말씀 드릴 게 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영상에서 김의성은 "안녕하세요. '모범택시3'에서 장대표 역할을 맡은 배우 김의성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많은 분들이 '모범택시'를 보면서 제가 언제 배신을 하나 기다리고 계신 것 같은데요. 저 진짜 빌런 아닙니다"라고 해명했다. 그는 "아 진짜요, 흑막 아니고요. 배신 안 합니다. 제가 억울해서 이제 잠이 안 옵니다. 벌써 시즌3인데 제가 뭘 어떻게 해야지 믿으시겠습니까"라고 호소했다. 이어 "제가 진짜 배신을 하는지 안 하는지 궁금하시다면 11월 21일 금요일 밤 9시 50분 첫 방송. SBS '모범택시3'에서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라며 "이제 제발 믿어주세요. 감사합니다"라고 고개 숙였다. 김의성은 '모범택시' 시리즈에서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범죄 피해자 지원 재단인 파랑새 재단의 대표 장성철 역할을 맡았다. 그는 젊은 시절 연쇄살인마에게 부모를 잃은 뒤, 사설 복수 대행 서비스인 모범택시 팀을 만들어 범죄자들을 처단함과 동시에 파랑새 재단을 운영하며 피해자들을 구제하는 서포터로 활약하고 있다. 하지만 김의성이 악역 전문 배우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만큼 방송을 본 일부 시청자들은 장성철의 배신을 의심하고, '흑막설'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후 김의성이 맡은 장성철은 시즌2까지도 끝까지 주인공을 배신하지 않고 악인들에게 복수를 하며 의혹을 불식시켰지만, 아직까지도 '언젠가 배신할 것 같다'는 반응이 남아있는 바. 이에 SBS 측은 공식 채널을 통해 김의성의 해명 영상을 직접 게재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김의성은 시즌3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가 화제를 모은 것에 대해 "저도 봤다. 저도 보고 깜짝 놀랐는데요. 아무리 봐도 좋은 쪽은 아닌 쪽으로 보이죠? 저도 이렇게 함부로 믿어달라고 말씀드리기 좀 어렵게 됐습니다. 하지만 첫 방송 보시면 어떤 사연이 있는지 이해해주실 거라고 믿습니다. 멋있으면 됐잖아요?"라고 말했다. 이후 SBS 측은 "장대표님 진짜 빌런 아닙니다"라는 자막을 띄웠지만, 곧바로 "장대표님 진짜 빌런 아닙니다?"라고 '물음표'를 덧붙여 재치를 더했다. 한편 '모범택시3'는 오늘(21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SBS 김나연([email protected])

2025.11.21. 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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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전설은 클롭 덕분이다? 마네의 충격 고백, "맨유 거절→토트넘 방문해 사인 직전"

[OSEN=강필주 기자] 위르겐 클롭 감독의 전화 한 통이 손흥민(33, LAFC)의 토트넘 시절을 지켜낸 것일까.  21일(한국시간) 영국 '풋볼 런던'에 따르면 리버풀의 전설 사디오 마네(33, 알 나스르)가 "토트넘 훈련장을 방문해 사인을 앞둔 상황이었다"고 직접 밝히면서 흥미로운 뒷얘기가 드러났다. 마네는 최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전설 리오 퍼디난드(47)와의 인터뷰에서 과거 리버풀 이적 당시 상황을 털어놓았다. 그는 2016년 사우스햄튼에서 맨유, 토트넘, 리버풀 세 클럽과 동시에 접촉 중이었다.  당시 맨유는 루이스 반 할 감독이 마네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영입 의사를 전했다. 하지만 마네는 "설명이 확신을 주지 못했다"며 맨유행을 거절했다. 이후 마네는 토트넘과 영입 협상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당시 감독이 직접 연락해 훈련장 방문을 요청했고, 마네는 실제로 토트넘 훈련장을 찾아 포체티노와 대화를 나눴다. 그는 당시를 떠올리며 "맨유보다 토트넘 프로젝트가 더 설득력 있었다"며 이적을 눈앞에 뒀던 사실을 인정했다. 당시는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레버쿠젠으로 이적해 첫 시즌(2015-2016시즌)을 경험한 시기였다. 하지만 마지막 사흘 후, 모든 것이 바뀌었다. 위르겐 클롭 감독이 마네에게 전화를 건 것이었다. 잘츠부르크 시절부터 마네를 원했던 클롭은 리버풀 감독 부임 후 다시 전화를 걸어 "그때 도르트문트에 데려오지 못한 건 내 잘못이었다"고 사과했다. 마네는 "클롭 감독이 '우리가 누구도 상대하기 싫어하는 팀을 만들자. 넌 매 경기 뛸 것'라고 말했다"며 "나는 '이게 내 클롭이다. 이게 내가 원하던 것이다'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가겠다고 답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당시 리버풀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도 없었다. 반면 토트넘은 챔피언스리그에 있었다. 마네의 에이전트는 "왼쪽에는 (필리페) 쿠티뉴가 있고, (호베르투) 피르미누도 있다. (다니엘) 스터리지도 있다"고 경고했다.  마네는 "하지만 클롭은 '넌 매 경기 뛴다"고 말했다"면서 "나는 '좋다. 나는 다른 것은 신경쓰지 않는다. 그냥 가고 싶다. 급여도 신경 안 쓴다. 사우스햄튼과 합의만 해달라'고 에이전트에게 말했다"고 고백했다. 마네는 결국 리버풀에서 269경기 120골 46도움을 기록하며 리버풀의 전설이 됐다. 마네는 2022년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난 뒤 현재는 알 나스르에서 뛰고 있다. 손흥민은 2015-2016시즌 리그 28경기 동안 4골(1도움)에 머물렀다. 레버쿠젠에서 아시아 역대 최고 이적료 기록을 경신하며 토트넘에 입단한 손흥민은 적응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시즌 후 분데스리가로 복귀하려 했다.  하지만 포체티노 감독이 손흥민의 잔류를 설득했다. 클롭 감독의 전화 한 통으로 마네는 리버풀로 떠났고, 손흥민은 토트넘에 남아 454경기 173골 101도움을 기록한 구단 전설이 됐다. /[email protected] 강필주([email protected])

2025.11.21. 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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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 싫었다” 이이경, 제작진 강요폭로 ‘어글리 면치기’ 뭐길래..'재소환' [핫피]

[OSEN=김수형 기자]'사생활 루머로 극심한 피해를 호소한 배우 이이경이 결국 입을 열었다. 21일 그는 고소장을 공개하며 유포자를 향한 법적 대응을 공식화했고, 동시에 자신이 출연했던 예능 프로그램들에 대한 서운함까지 솔직히 털어놨다. 이이경이 공개한 고소장에 따르면, 고소인은 이이경, 피고소인은 성명불상자이며 죄명은 ‘협박 및 정보통신망법 위반’이다. 그는 최근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고소인 조사를 마쳤다며 “형사 고소가 진행되는 동안 소속사의 요청에 따라 입장을 밝히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독일인이라고 주장하는 누군가가 회사에 협박 메일을 보내고 사라지기를 반복했다. 매 순간 울화가 치밀었다”며 “영장이 발부되면 용의자는 특정될 것이고, 독일에 있다면 직접 가서 고소장을 제출하겠다. 악플러 역시 절대 선처 없다”고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논란 동안 그가 겪어야 했던 방송 활동의 타격 역시 적지 않았다. 이이경은 ‘놀면 뭐하니?’에서의 하차 소식을 기사로 처음 접했다고 밝히며 “하루 만에 조작이라고 밝혀졌음에도 예능 하차 권유를 받았고, 우리는 자진 하차를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또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MC 발탁 무산 소식 역시 외부 기사로 알게 돼 아쉬움이 컸다고 전했다. 이 과정에서 과거 논란이 됐던 ‘면치기 사건’도 다시 언급됐다. 이이경은 “면치기 논란 때도 저는 분명 ‘하기 싫다’고 말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제작진이 ‘국수집을 빌렸다’며 부탁했고, 제가 ‘예능으로 하는 겁니다’라고 말한 멘트는 편집됐다. 이후 논란은 모두 제가 떠안아야 했고 이미지에 큰 타격을 받았다”고 호소했다. 특히 이 발언으로 과거 회자됐던 ‘어글리 면치기’가 재소환됐다. 배우 심은경 앞에서 선보였던 해당 장면은 ‘망한 소개팅남’, ‘비둘기도 안 할 면치기’ 등으로 밈화되며 온라인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당시 이이경은 “면치기 보여드려요?”라며 비장하게 나서 콩국수로 업그레이드된 ‘면치기 쇼’를 펼쳤고, 얼굴 가득 콩물이 튀는 굴욕(?) 끝에 형들에게 “수고한다”는 말만 들었을 뿐이다. 이이경의 폭로로 ‘예능 캐릭터’ 뒤에 숨겨져 있던 강요와 부담, 편집의 문제까지 다시 주목받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방송화면'   김수형([email protected])

2025.11.21. 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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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컬 아시아' 韓우승→편파+조작 논란..몽골 측 "현실적으로 불가능" 반박[Oh!쎈 이슈]

[OSEN=김나연 기자] '피지컬: 아시아'의 한국팀 우승을 두고 일각에서 편파나 승부조작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 가운데, 몽골 팀 관계자가 이를 반박하고 과열된 분위기를 자중시키기 위해 나섰다. 지난 20일, 넷플릭스 '피지컬: 아시아' 몽골 팀 에이전시 대표 Dulguun Enkhtsogt(돌군 엥흐초그트)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장문의 글을 올리고 편파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그는 넷플릭스 예능 '피지컬: 아시아'에 출연한 몽골 팀 사진과 함께 "몽골 팀을 진심으로 응원해 주시는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하면서도 "하지만 여러분께서 어디에 어떤 글을 쓰느냐에 따라, 그 내용이 주최측이나 다른 나라 선수들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한 번 더 신중하게 생각해 주시길 바랍니다"라고 당부했다. 돌군은 "국경을 넘어가서 싸움을 만들고, 전혀 상관없는 말로 Netflix나 경쟁팀 선수들을 공격하는 일은 있을 수 없는 행동"이라며 "주최국이라는 점에서 여러분께 의심하고 경계할 권리가 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왜 그런 일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한지 설명드리겠습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Physical Asia를 Netflix의 ‘올림픽’으로 성장시키려는 큰 비전을 가진 사람들은, 결코 자국 팀을 유리하게 만드는 조작 같은 일을 하지 않습니다. 이는 엄청난 리스크이며 매우 엄격한 규정이 적용된다는 것을 그들이 가장 잘 알고 있습니다"라며 "한국 팀은 이미 시즌1, 시즌2에서 경쟁해본 경험이 있고, 이런 종류의 프로그램에 가장 익숙한 선수들"이라고 한국팀의 우승이 '조작'이 아닌 이유를 설명했다. 또 "개최국의 심리적 우위라는 것이 존재합니다. 이는 올해 여름 열린 3x3 여자 농구 국가대표팀이 증명해 보여주었습니다"라며 "한국 팀 입장에서도 양쪽 모두 부담이 컸습니다. 자국에서 직접 개최하는 만큼 반드시 이겨야 한다는 압박, 또 한편으로는 이긴다 해도 오해와 의심을 피할 수 없다는 점. 그럼에도 그들은 해냈고, 대회의 우승자는 한국이었습니다"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하지만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장 큰 가치와 성과를 얻고, 세계적으로 존재감을 알리고, 많은 사랑을 받은 국가는 단연 몽골입니다. 전 세계가 몽골인을 바라보는 관점이 달라졌습니다. 단지 힘과 체력만이 아니라, 지적 능력까지도 특별하다는 것을 몽골 전사들이 입증해주었습니다. 여러 나라에서 몽골을 응원하는 따뜻한 메시지가 도착하고 있는데, 우리는 이런 기회를 만들어준 한국 측과 Netflix 측에 감사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돌군은 "몽골의 자긍심의 날도 곧 다가오고 있습니다. 올해는 특별한 시기와 맞물리는 것 같습니다. 이 프로젝트로 모든 것이 끝난 것이 아니라, 오히려 지금부터가 시작입니다. 그러니 몽골 여러분, Netflix나 한국 선수들을 향한 공격적이거나 사실과 다른 말들은 마음속에 담아두시고, 정말 스트레스나 감정이 해소되지 않을 때는 좋아하는 스포츠를 통해 건강하게 풀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라고 자국 팬들을 격려하며 "몽골과 대한민국의 외교 관계 수립 3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8일 종영한 '피지컬: 아시아'는 '피지컬:100'의 세 번째 시즌으로, 국내를 넘어 아시아 최강자들의 피지컬 맞대결을 그린 서바이벌 예능프로그램이다. 아시아 국가간의 국가대항전 형태로 진행됐으며, 한국을 비롯해 일본, 태국, 몽골, 튀르키예, 인도네시아, 호주, 필리핀 등 아시아 8개국에서 각 6명의 대표선수들이 출전해 팀 대결을 펼쳤다.  하지만 최종 승리 팀이 한국이라는 점 등에 있어서 일각에서는 승부조작이나 편파 의혹을 제기했다. 일본 팀 리더로 참가한 오카미 유신은 승부조작을 주장하는 글을 SNS에 공유했지만, "영어로 적혀있는 응원글의 내용을 전부 이해하지 못한 상태에서 공유한 것"이라고 하과하며 공유글을 삭제하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특히 몽골 팀이 결승에서 탈락하며 최종 2위를 기록한 만큼 몽골 시청자 내에서는 강력하게 승부조작을 주장하는 여론이 확산됐던 바. 이런 가운데 몽골 팀 선수들을 담당했던 현지 에이전시 대표 돌군 엥흐초그트가 직접 나서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일"이라고 선을 그으며 의혹을 일축시켰다. /[email protected] [사진] SNS, 넷플릭스  김나연([email protected])

2025.11.21. 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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