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이정 기자] 지성, 박희순, 원진아가 대장정을 함께해 온 ‘판사 이한영’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지난 14일(토)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기획 남궁성우, 장재훈/극본 김광민/연출 이재진, 박미연/제작 오에이치스토리, 슬링샷스튜디오) 최종회에서는 이한영(지성 분)이 부패 권력의 실세 강신진(박희순 분)에게 사형을 선고하며 치열한 복수의 마침표를 찍었다. 하지만 새로운 악의 등장을 암시하는 엔딩으로 여운을 남긴 가운데, 극의 주역 지성(이한영 역), 박희순(강신진 역), 원진아(김진아 역)가 ‘판사 이한영’을 떠나보내는 종영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끈다. 먼저 지성은 회귀 전과 후 180도 달라진 이한영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며 ‘역시 갓지성’이라는 찬사를 휩쓸었다. 뛰어난 연기로 유일무이한 판사 캐릭터를 구현해 낸 지성은 “그동안 판사 이한영을 사랑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극 속에서 이한영은 거센 모함과 갈등 속에서도 끝까지 정의를 향해 달려갔다. 그 여정이 여러분의 마음 한켠에 오래 남기를 바란다”면서 “정의를 향해 활기차게 걸어갔던 이한영, 그리고 그 여정을 함께 만든 모든 분들을 오래 기억해 주시고 사랑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이 드라마가 여러분의 금요일과 토요일을 찾아갈 수 있었던 것은 한 배우의 힘이 아니라, 묵묵히 땀을 흘린 수많은 제작진과 스태프들의 헌신 덕분이었다”면서 “촬영 내내 따뜻하고 아름다운 마음을 지닌 분들과 함께할 수 있어 저 역시 행복했다”고 공을 돌렸다. 극 중 최고의 빌런 강신진을 연기한 박희순은 묵직한 존재감으로 극의 긴장감을 견인했다. 박희순은 “마지막까지 함께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MBC에서의 첫 작품을 좋은 반응 속에 마무리할 수 있어 더욱 뜻깊게 느껴진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본의 아니게 역대급 악역으로 인사드리게 되어 마음이 무거웠지만, 그만큼 캐릭터에 공감해 주신 덕분이라 생각하며 감사한 마음도 크다”면서 “다음에는 또 다른 모습, 역대급 선역으로 인사드릴 수 있기를 기대해 보겠다”고 유쾌한 인사를 남겼다. 회귀한 이한영의 편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쳤던 김진아 역의 원진아는 “많은 분들이 저희 드라마를 사랑해 주셔서 너무 감사한 마음”이라며 감동 어린 소감을 전했다. 원진아는 “개인적으로는 촬영을 하면서 선배들에게 많은 것을 배우고 스스로의 아쉬운 부분도 많이 깨닫는 작품이었다. 좋은 선배님들 훌륭한 제작진들의 가르침을 받으며 좀 더 나은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던 것 같다”면서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분노해 주시고 함께 응원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 더 나은 모습, 좋은 모습 많이 보여 드리도록 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와 함께 극의 개성을 더한 태원석(석정호 역), 백진희(송나연 역), 오세영(유세희 역), 황희(박철우 역)도 밝은 미소와 함께 ‘판사 이한영’과 작별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email protected] [사진] '판사 이한영'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2.15. 0:29
[OSEN=최이정 기자] 진세연과 박기웅이 워크숍 현장에서 묘한 기류를 형성한다. 오늘(15일) 오후 8시 방송 예정인 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연출 한준서, 배은혜 / 극본 박지숙 / 제작 HB엔터테인먼트) 6회에서는 공주아(진세연 분)와 양현빈(박기웅 분)의 디자인팀 워크숍 에피소드를 비롯해 공씨 집안과 양씨 집안에 휘몰아치는 파란만장한 사건 사고가 펼쳐진다. 앞서 공주아와 양현빈은 과거의 추억과 현실의 벽 사이에서 서로를 의식하기 시작했다. 여기에 공대한(최대철 분)은 아내 이희경(김보정 분)에게 “우리 인연은 여기까지”라는 청천벽력 같은 전화를 받으며 충격적인 엔딩을 맞이한 바 있다. 오늘(15일) 공개된 스틸에는 시골 민박집에서 꽃무늬 조끼를 맞춰 입은 채 촌캉스를 즐기는 공주아와 양현빈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시골 바이브에 금세 적응한 듯 편안한 미소를 짓고 있는 공주아와 직접 요리에 나선 양현빈의 반전 매력이 설렘을 자극한다. 이미 가족들 앞에서 수준급 손맛을 증명했던 양현빈이 공주아의 마음 역시 사로잡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그런가 하면 공대한은 사라진 아내를 찾기 위해 곧장 파출소로 향한다. 혼비백산하며 도움을 요청하는 그의 얼굴에는 상실감과 당혹감이 역력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단란했던 가정을 뒤흔든 희대의 사건이 공씨 집안에 어떤 파장을 몰고 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양씨 집안에도 심상치 않은 폭풍전야의 기운이 감돈다. 양동숙(조미령 분)은 누군가와 통화하며 불안감을 드러내고, 이를 지켜보는 양동익(김형묵 분) 역시 심각한 표정으로 굳어 있어 긴장감을 유발한다. 양씨 집안에 새롭게 들이닥친 위기의 정체에 궁금증이 증폭되며 본방송을 향한 시청 욕구를 자극한다. 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6회는 오늘 15일(일) 오후 8시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2.15. 0:23
[OSEN=고성환 기자] 부산 KCC가 주축 선수들의 고른 활약을 앞세워 승리를 손에 넣었다. 수원 KT의 빠른 템포 공격에 흔들리기도 했으나 넘어지진 않았다. KCC는 15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시즌 5라운드 홈 경기에서 KT를 83-81로 제압했다. 2연승을 달린 KCC는 21승 20패로 5위 자리를 지켰다. 반면 연패에 빠진 6위 KT는 7위 고양 소노(18승 23패)와 승차가 1.5경기로 좁혀졌다. KCC는 허훈의 3점슛으로 포문을 연 뒤 고른 득점을 올리며 15-4까지 달아났다. KT가 문성곤과 아이재아 힉스 투입으로 쿼터 막판 분위기를 바꿨다. 힉스가 순식간에 8점을 쓸어담으며 15-15 동점을 만들었다. KCC는 허훈의 외곽슛으로 18-15로 앞선 채 1쿼터를 마치는 만족해야 했다. KCC가 격차를 벌렸다. 윌리엄 나바로와 숀 롱이 잇달아 득점했고, 골밑 리바운드 싸움에서도 압도했다. KT는 강성욱과 김선형을 중심으로 반격을 시도했으나 김선형의 컨디션이 아직 100%가 아니었다. 전반은 KCC가 43-32로 리드했다. 후반전 KT가 추격을 시작했다. KCC가 3쿼터 초반 허웅의 3점슛과 장재석의 연속 득점으로 14점 차까지 달아났지만, KT의 속공이 살아나기 시작했다. 동시에 끈질긴 수비로 KCC의 공격을 잘 막아냈다. KT는 이 틈을 놓치지 않고, 강성욱과 문성곤의 활약으로 점수 차를 좁혔다. 그리고 김선형이 쿼터 종료 직전 골밑 돌파에 이은 플로터 득점을 터트리며 57-56로 한 점 차까지 따라붙었다. 경기는 누가 이겨도 이상하지 않은 흐름이 됐다. 운명의 4쿼터, KCC가 기분 좋게 출발했다. 허웅의 3점슛으로 포문을 열었고, 장재석의 원핸드 덩크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KT에 다시 반격을 허용하며 1점 차까지 쫓기기도 했으나 뒷심을 발휘하며 승리를 완성했다. 장재석과 롱이 골밑에서 존재감을 뽐냈고, 들것에 실려나갔다 복귀해 부상 투혼을 펼친 허웅이 중요한 순간 3점포를 터트리며 쐐기를 박았다. 허웅이 4쿼터 맹활약을 포함해 21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팀 내 최다 득점을 책임졌고, 장재석도 20점 5리바운드를 올렸다. 롱 역시 14점 21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더블더블 행진을 이어갔다. KT에선 강성욱이 25점 4리바운드, 김선형이 18점 9어시스트로 활약했으나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잠실학생체육관에선 서울 SK가 안양 정관장을 80-77로 누르며 4연승을 질주했다. 이번 결과로 SK와 정관장은 나란히 시즌 26승 15패를 기록하며 공동 2위가 됐다. SK는 에디 다니엘과 안영준의 3점포가 터지면서 24-13로 1쿼터를 마쳤다. 하지만 문유현에게 1분간 8점을 허용하며 순식간에 역전당했다. 그래도 리바운드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며 45-42로 근소하게 앞선 채 후반에 돌입했다. 후반에도 팽팽한 승부가 계속됐다. SK는 4쿼터 들어 달아나는가 싶었지만, 또다시 문유현을 제어하지 못하며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베테랑 오세근이 연이어 클러치 3점슛을 꽂아넣으며 80-77 재역전을 만들었고, 남은 1분을 잘 버텨내며 승리를 손에 넣었다. 자밀 워니가 20점 11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올리며 SK의 승리를 이끌었다. 안영준과 오세근도 나란히 16점씩 보탰다. 정관장은 조니 오브라이언 26점 8리바운드, 문유현 20점 3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분전했으나 끝내 경기를 뒤집지 못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KBL 제공. 고성환([email protected])
2026.02.15. 0:22
[OSEN=김나연 기자] 스타 셰프 최현석의 딸 최연수가 임신 중 컨디션 난조를 겪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15일 최연수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영상은 내일부터 다시 업로드 할게요.."라고 글을 올렸다. 그간 최연수는 소셜 계정을 통해 숏폼 영상을 올리며 인플루언서 활동을 이어오고 있었던 바. 하지만 최연수는 돌연 업로드 지연 소식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사유- 몸살, 후두염, 급성 부비동염"이라고 영상 업로드를 미루게 된 사정을 전했다. 현재 임신 6개월차인 만큼 몸살을 앓고 있다는 소식에 우려가 쏟아지고 있다. 한편 최연수는 최현석 셰프의 딸로,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48'에 출연한 뒤 배우로서도 활동했다. 이후 지난해 9월 띠동갑 연상의 딕펑스 김태현과 결혼, 같은해 12월 임신 소식을 전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최연수 SNS 김나연([email protected])
2026.02.15. 0:17
[OSEN=최이정 기자] 배우 박건일이 연기 변신을 확실하게 증명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지난 14일 종영한 MBC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에서는 비극적 결말을 맞은 곽순원(박건일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곽순원은 믿었던 강신진(박희순 분)에게 한순간에 버려지자 충격에 빠졌다. 자신을 죽이려고 한 강신진의 목소리를 확인한 것. 무엇보다 서슬 퍼런 분노가 담긴 모습은 심상치 않은 일이 벌어질 것을 암시했다. 이어 강신진의 앞에 나타난 곽순원은 살기 어린 눈빛을 드러냈다. 그뿐만 아니라 인사하며 다가온 김진한(정희태 분)을 순식간에 찌른 곽순원의 행동은 보는 이들마저 경악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강신진과의 기싸움에서 진 곽순원은 다시 한번 그에게 깊은 충성심을 내비쳤다. 또한, 강신진의 지시에 따라 전 대통령 박광토(손병호 분)를 처리하기 위해 나섰다. 하지만 박광토의 총에 맞아 쓰러지며 최후를 맞이해 모두를 숨죽이게 했다. 이처럼 박건일은 극 초반부터 후반까지 무게감을 실은 연기를 통해 미스터리한 캐릭터를 흡입력 있게 구현해냈다. 이한영(지성 분)의 회귀를 알린 순간부터 강신진의 수족으로 움직일 때마다 전개에 팽팽한 긴장감을 불어넣으며 묵직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특히 생각을 읽을 수 없는 무표정한 얼굴과 건조한 목소리는 무자비한 곽순원의 면면을 입체감 있게 살려냈다. 이렇듯 박건일은 적재적소에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이전과 다름을 보여줬다. 이에 매 작품 색다른 변신을 꾀하며 다채로운 면모를 발휘 중인 박건일이 앞으로 선사할 새로움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판사 이한영' 방송 캡처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2.15. 0:16
[OSEN=최이정 기자] 방송인 겸 사업가 조영구가 놀랄만한 근황을 전했다, 14일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에는 조영구가 전화 연결을 통해 근황을 전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 자리에서 김구라는 조영구의 과거 투자 선택을 언급하며 걱정 어린 반응을 보였다. 김구라는 “주변에서 여러 조언이 있었는데도 끝까지 고집을 꺾지 않았던 점이 아쉽다”고 말했고, 과거 56억을 잃은 것으로 알려진 조영구는 이에 대해 “솔직히 의심이 많았다”며 “그때 정리하고 옮겼다면 수익을 낼 수도 있었는데, 결국 회복하지 못할 종목을 계속 붙들고 있었다”고 지난 선택을 돌아봤다. 그러나 조영구의 관심은 이미 새로운 사업으로 향해 있었다. 그는 최근 ‘스크린 파크골프’ 기계를 개발했다고 밝힌 것. 그러면서 “이번에는 사업으로 반드시 성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라고 의지를 다졌다. 이어 “지금까지 모아둔 돈을 모두 여기에 투자할 생각”이라며 “적금부터 모든 자산을 정리해 이번엔 인생을 걸겠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김구라는 “그만 좀 해라. 이 형 정말 어떡하려고 그러냐”며 걱정을 드러내기도. 조영구의 결단에 제작진 역시 쉽게 말을 잇지 못했다. 조영구는 과거 거액의 손실을 겪은 뒤 건강 이상까지 찾아왔던 경험을 공개한 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한 번 도전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굽히지 않으며, 스스로의 선택에 책임을 지겠다는 태도를 보였다. 한편 조영구는 다이어트의 아이콘으로도 유명하다. 2010년 연예인 다이어트 서바이벌 대회에 참가하게 된 조영구는 1등 상품 가족 괌 여행권을 차지하기 위해 무리한 스케줄을 소화하면서 식이요법, 운동을 병행했다. 그 결과 조영구는 6주 만에 무려 15kg을 감량하며 대회에서 1등을 차지했다. 조영구는 다이어트가 끝난 이후에도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 틈틈이 운동했다. 그러나 어느 날 헬스장에서 운동하던 중 갑자기 의식을 잃어 급히 병원에 실려 갔고 결국 조금만 늦었으면 죽었을 것이라는 의사의 진단을 받았다고 한 방송에서 전했다. 당시 조영구는 “아직까지 정확한 원인을 모른다. 그래서 자다가 죽을까 봐 겁이 나서 잠도 이루지 못한다”고 가슴에 묻어둔 속내를 드러냈다. 이어 “급격한 다이어트 때문에 노안과 탈모를 겪고 있다. 탄력을 잃은 얼굴 때문에 보톡스와 필러를 무작위로 맞았으나 별 효과를 보지 못했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당시 그는 얼굴 살이 급격히 빠지며 피부가 처지는 이른바 '촛농 노화'를 겪었던 바다. 2017에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 “방송에 나온 내 모습을 보고 어머니가 우셨다”라며 얼굴에 한 시술들을 나열하더니 “대한민국에 있는 시술은 다 했어요”라고 고백해 아픔을 웃음으로 승화시키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SNS, 영상 캡처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2.15. 0:11
재미교포 앤서니 김이 인간 승리의 역사를 썼다. 무려 16년 만의 우승 소식을 전했다. 앤서니 김은 15일 호주 애들레이드의 그레인지 골프클럽(파72·7111야드)에서 열린 LIV 골프 애들레이드 최종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9개를 몰아쳐 최종 합계 23언더파 265타로 우승했다. 2010년 4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휴스턴 오픈 이후 약 16년 만의 정상 등극이다. 우승상금은 400만달러(약 58억원)다. PGA 투어 통산 3승의 앤서니 김은 한때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의 대항마로 불릴 정도로 미국 골프계에서 주목받았다. 그러나 2012년 갑자기 골프계에서 사라진 뒤 12년간 골프와 관련된 활동을 일절 하지 않았다. 두문불출하던 앤서니 김은 2024년 LIV 골프의 제안을 받고 합류했다. 지난 시즌까지는 단 한 번도 톱20조차 기록하지 못했지만, 이번 대회에서 우승의 한을 풀었다. 2008년 남자골프 세계랭킹 6위까지 올랐던 앤서니 김의 현재 세계 랭킹은 847위다. LIV 골프가 올해부터 대회별 상위 10명에게 세계랭킹 포인트를 주기로 해 앤서니 김은 이번 우승으로 순위를 더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반 9개 홀에서 버디 4개를 잡아내며 우승 경쟁으로 뛰어든 앤서니 김은 12∼15번 홀에서 4연속 버디를 낚아 오히려 2위 존 람과 격차를 3타까지 벌렸다. 전날 공동선두였던 람은 이날 15번 홀까지 버디와 보기 1개씩 맞바꾸며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브라이슨 디섐보는 전반 9개 홀에서 보기 4개를 쏟아내며 선두권에서 멀어졌다. 람이 16번 홀(파4) 버디로 앤서니 김을 2타 차로 따라붙자, 앤서니 김은 곧바로 17번 홀 약 4.5m 버디 퍼트를 넣고 3타 차를 만들어 승기를 굳혔다. 마지막 18번 홀(파4) 파를 지킨 뒤 환호한 앤서니 김은 그린 위로 달려 나온 아내, 딸과 포옹하며 기쁨을 만끽했다. 한국 선수로는 안병훈이 10언더파 공동 24위로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김효경([email protected])
2026.02.15. 0:00
[OSEN=우충원 기자] 중국과 영국이 같은 장면을 두고 정반대의 반응을 쏟아냈다.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승에서 발생한 충돌 하나가 양국 팬들의 감정을 동시에 자극했다. 1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승에서 네덜란드의 옌스 판트바우트가 2분12초219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한국의 황대헌은 2분12초304로 은메달을, 라트비아의 로베르츠 크루즈베르크스는 2분12초376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결승은 출발부터 혼전 양상이었다. 9명이 동시에 레이스를 펼치는 다자 구도 속에서 황대헌과 신동민은 초반 무리하지 않고 후미에서 흐름을 지켜봤다. 반면 윌리엄 단지누, 쑨룽, 리우 샤오앙 등은 초반부터 선두권을 형성하며 속도를 끌어올렸다. 레이스의 흐름이 급변한 것은 중반 이후였다. 먼저 캐나다의 스티븐 뒤부아가 넘어지며 대열이 흔들렸고, 이어 4~5바퀴를 남긴 시점에서 중국의 쑨룽, 리우 샤오앙과 영국의 나이얼 트레이시가 겹치며 빙판 위에 쓰러졌다. 이 장면이 사실상 결승의 분수령이었다. 혼전 속에서 기회를 잡은 쪽은 황대헌이었다. 후미에서 레이스를 조율하던 그는 빈 공간을 파고들며 단숨에 상위권으로 치고 나갔다. 마지막까지 판트바우트를 추격했지만 선두를 넘지는 못했고, 은메달로 레이스를 마무리했다. 반면 중국은 두 명의 선수가 동시에 탈락하며 노메달에 그쳤다. 이 장면을 두고 중국 팬들은 분노를 쏟아냈다. 중국 SNS에는 "중국 팀은 진짜 재수가 없다. 영국이 한 번 반칙하면서 중국 선수 두 명이 동시에 다 넘어졌다", "영국 선수 진짜 욕 나온다. 중국 선수 두 명을 동시에 방해했는데 옐로카드도 안 준다고? 한 명은 다치기까지 했는데", "빌어먹을 영국 놈들"이라는 반응이 이어졌다. 중국 팬들은 트레이시가 넘어지며 쑨룽과 리우 샤오앙을 덮쳤다고 받아들였다. 실제로 트레이시는 3위를 달리던 상황에서 4위였던 리우 샤오앙과 접촉했고, 뒤를 따르던 쑨룽까지 연쇄적으로 넘어졌다. 심판진은 이 장면을 두고 트레이시에게 페널티를 부과했고, 그의 최종 순위는 취소됐다. 그러자 이번에는 영국 팬들이 강하게 반발했다. 영국 팬들은 "중국 선수가 아니라 그가 페널티를 받은 건 말도 안 된다", "9위에 그칠 선수가 아니었다. 중국 선수가 뒤에서 그를 넘어뜨렸다", "그는 메달을 도둑맞았다. 애초에 결승에 9명을 출전시킨 것부터가 잘못이었다!", "트레이시에게 주어진 페널티인지 정말 이해가 안 된다", "트레이시는 올림픽 메달을 완전히 빼앗겼다"라며 판정에 불만을 드러냈다. 같은 충돌, 다른 시선이었다. 중국은 피해를 주장했고, 영국은 부당한 희생을 호소했다. 그 사이에서 황대헌은 혼전을 기회로 바꾸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결승의 결과보다, 충돌 이후의 반응이 더 큰 논쟁을 낳은 레이스였다. / [email protected] 우충원([email protected])
2026.02.14. 23:59
프로야구 SSG 랜더스 좌완 에이스 김광현(37)이 어깨 통증으로 교체됐다. SSG는 김광현이 왼 어깨 통증으로 몸 상태 체크를 위해 미국 플로리다주 1차 스프링캠프 도중 한국으로 귀국한다고 15일 밝혔다. SSG 관계자는 "이번 통증은 갑작스럽게 발생한 게 아니라 계속 관리해오던 부위"라며 "최근 통증이 지속하면서 김광현과 상의한 끝에 정확한 검진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귀국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현재로서 복귀 시점은 불투명한 상황이다. SSG는 정확한 상태 파악과 충분한 회복이 가장 중요하다고 보고 국내외 전문 의료진의 소견을 종합해 재활 스케줄을 마련할 예정이다. 검사 결과에 따라 향후 스케줄 역시 확정될 계획이다. SSG 관계자는 "김광현이 미안해하며 남은 동료들에게 힘을 불어넣고 이동했다. 캠프는 최정, 한유섬, 오태곤 선수를 비롯한 베테랑들이 중심이 돼 운영되고 있고, 훈련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며 "캠프 기간 주장 역할은 오태곤이 맡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효경([email protected])
2026.02.14. 23:48
[OSEN=김나연 기자] 방송인 지석진이 난데 없는 정치색 논란에 당혹감을 표했다. 13일 '지편한세상' 채널에는 "저 올해 잘 풀리나요…? 명예운부터 부부 궁합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지석진은 새해를 맞아 사주와 관상을 보러 갔다. 그러던 중 제작진은 "선배님이 연예인 쭉 하고 계신데 100살까지 산다면 숨겨진 재능이 있다거나 적합한 직업이 있냐"고 궁금해 했다. 이에 역술가는 "원래 이분이 군검, 경찰, 정치로 나가도 되는 사주다"라고 말했다. 지석진은 "정치쪽으로 가면 그러면 뭘 할까 내가?"라고 궁금해 했고, 역술가는 "사람들의 대변인도 적합하고 사람들을 연결해줄 수 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던 중 지석진은 자신이 공교롭게도 빨간색 옷을 입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난색을 표했다. 그는 "아니 정치얘기하는데 옷 색깔이.."라고 당황했고, 이때 역술가는 "정치 색깔은 자기는 빨간거다"라고 폭탄 발언을 해 지석진을 당황케 했다. 지석진은 폭소하며 "아니..아니라고 얘기하는것도 웃긴다"라고 어쩔줄 몰라 했고, 역술가는 "아니 빨간것이 관성이다. 자기한테는"이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그러자 지석진은 "아니 저는 색깔이 없어요 정치에. 아무 색깔이 없다 저는"이라고 손사레 쳤고, 이에 역술가도 당황하며 "아니 나는 정치를 이당저당 말한게 절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역술가는 "큰일날 뻔 했다. 나도 조심해야된다"라고 말했고, 지석진은 거듭 카메라를 향해 "그거 아닙니다 여러분"이라고 손사레 쳤다. 역술가 역시 "절대 아니다"라고 정치색을 의미한것이 아님을 강조했다. 지석진은 "그러면 내 정치가 빨간색은 무슨 말이냐"라고 궁금해 했고, 역술가는 "이게 사주로 보면 목화토금수 오행이 있는데 이분은 '화'가 관성이다. '화'는 빨강을 나타내는거지 않나"라고 사주의 색깔을 의미한 것이라고 설명해 오해를 차단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지편한세상 김나연([email protected])
2026.02.14. 23:44
[OSEN=조형래 기자] 건강한 김도영이 얼마나 대단한지는 미국도 잘 알고 있다. ‘MLB.com’은 15일(이하 한국시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참가하는 선수들을 대상으로 가상 드래프트를 진행했다. 마이클 클레어, 마이크 페트리엘로 기자가 드래프트를 진행했다. 양 측은 선발 라인업과 백업 포수, 벤치멤버 3명, 투수 5명(선발 3명, 불펜 2명), 그리고 숨은 보석같은 선수 추가로 1명씩 총 38명의 선수를 선발했다. 클레어 기자가 전체 1순위로 포수 최초 60홈런에 빛나는 미국 칼 랄리(시애틀 매리너스)를 선발했다. 페트리엘로 기자의 1순위는 미국의 캡틴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였다. 이후 두 기자가 번갈아 가면서 선수를 선발했다. 그리고 전체 17순위로 클레어 기자가 김도영을 지명했다. 비교적 빠른 순번에 김도영을 선택했다. 클레어 기자는 “앞서 마이켈 가르시아(베네수엘라, 캔자스시티)가 제게 오기를 바랐지만 괜찮다. 22살의 KBO리그 스타 김도영을 뽑겠다”라면서 “김도영은 지난해 부상으로 많은 시간을 허비했지만, 2024년 타율 3할4푼7리 출루율 4할ㅈ푼 장타율 .647, 38홈런 40도루를 기록했다. KBO 역사상 최연소 30홈런 30도루 달성자가 됐다”라면서 “이후 한국이 조기 탈락한 프리미어12 대회에서도 타율 4할1푼2리에 3홈런을 기록했다. 김도영이 이번 WBC에서도 이런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클레어 기자는 전체 33순위로 안현민까지 선발하며 아시아 야구 사랑을 보여줬다. 그는 “인상적인 체격으로 ‘근육맨(The Muscle Man)’으로 불리는 안현민은 지난해 타율 3할3푼4리 출루율 4할4푼8리 장타율 .570에 22홈런을 기록하면서 22세 나이로 한국 대표팀의 2번 타순을 굳혔다”라면서 “우리 팀 벤치에서 강력한 장타력을 선보일 것이다”고 설명했다. 클레어 기자가 지명한 명단에서 김도영은 8번 3루수로 선발 라인업에 포함됐다. 클레어 기자는 바비 위트 주니어(유격수) 후안 소토(우익수) 칼 랄리(포수), 랜디 아로자레나(좌익수) 주니어 카미네로(지명타자) 오카모토 가즈마(1루수) 슈고 마키(2루수) 김도영(3루수) 세단 라파엘라(중견수)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안현민은 마틴 체르벤카, 마틴 슈나이더(이상 체코), 프레디 자모라(니카라과), 천제쉬엔(대만)과 함께 벤치 멤버에 포함됐다. 클레어 기자는 선발진에 야마모토 요시노부(일본), 폴 스킨스(미국), 리반 모이넬로(쿠바), 불펜진에 안드레스 무뇨(멕시코), 다니엘 팔렌시아(베네수엘라)를 택했다. /[email protected] 조형래([email protected])
2026.02.14. 23:40
[OSEN=홍지수 기자] 한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 3000m 계주에서 8년 만의 금메달 탈환을 노린다. 최민정(28, 성남시청), 김길리(22, 성남시청), 이소연(33, 스포츠토토), 심석희(29, 서울시청)로 구성된 한국은 1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 2조에서 4분04초729를 기록, 조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각 조 상위 2개 팀에 주어지는 결승 티켓을 차지했다. 경기 후 최민정은 방송 인터뷰를 통해 “팀원들 덕분에 좋은 경기 할 수 있었다. 결승 남았다. 좋은 모습 보여주겠다”며 “사실 1000m보다 계주가 더 긴장됐다. 다른 선수들이 다 잘 버텨줘서 좋은 결과로 이어진 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막내’ 김길리는 “나는 할 것도 없었다. 언니들이 든든하게 앞에서 잘 해줘서 긴장 많이 했는데 마음 편하게 할 수 있었다. 결승에서 잘 마무리해보겠다”고 다짐했다. 또 김길리는 “결승 무대도 아닌데 뭉클했다. 언니들 얼굴보고 울뻔했다. 너무 든든했다”며 거듭 고마워했다. 한편 여자 3000m 계주는 한국 쇼트트랙의 ‘효자 종목’이다. 올림픽 통산 금메달 6개, 은메달 1개가 있다. 지난 1994 릴레함메르부터 2006 토리노까지 4연패를 달성했고, 2010 밴쿠버에서는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실격되며 금빛 행진이 멈췄다. 하지만 2014 소치와 2018 평창에서 다시 정상에 올랐다. 2022 베이징에서는 캐나다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면 평창 대회 이후 8년 만의 금메달 탈환이다. 결승은 오는 19일 열린다. /[email protected] 홍지수([email protected])
2026.02.14. 23:35
[OSEN=고성환 기자] 쇼트트랙 남자 1500m에서 우승한 옌스 판트 바우트(25·네덜란드)가 비결을 공개했다. 그가 4년 전 베이징 동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황대헌(27, 강원도청)의 전략을 보고 배웠다고 고백했다. 미국 '워싱턴 포스트'는 15일(한국시간) "네덜란드 쇼트트랙 스타 판트 바우트는 금니 2개를 가지고 있다. 이제 그는 올림픽 금메달도 2개가 됐다. 판트 바우트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에서 두 번째 금메달을 획득했다"라고 조명했다. 판트 바우트는 같은 날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승에서 2분12초219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황대헌이 2분12초304로 은메달, 라트비아의 로베르츠 크루즈베르크스가 2분12초376으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사실 판트 바우트는 유력한 우승 후보는 아니었다. 그는 올 시즌 월드투어에서 3차 대회 1000m 금메달을 딴 게 유일한 우승이었다. 하지만 어드밴스로 총 9명이 결승에 출전했고, 여러 명이 넘어지고 몸싸움하는 혼전 속에서 판트 바우트가 1위로 들어왔다. 벌써 대회 2관왕이다. 판트 바우트는 이번 대회 1000m에서 우승한 지 이틀 만에 1500m 금메달까지 손에 넣었다. 그는 "정말, 정말 흥분된다. 난 항상 올림픽 챔피언이 되는 걸 꿈꿨다. 하지만 두 종목에서 우승할 수 있을 거라고는 결코 생각하지 못했다"라며 기쁨을 만끽했다. 뒤이어 판트 바우트는 2022 베이징 대회에서 우승한 황대헌의 금빛 레이스를 참고했다고 밝혔다. 팀 동료의 권유로 베이징 대회 결승 영상을 분석한 것. 당시 결승도 10명이 함께 뛰는 혼전이었다. 황대헌은 9바퀴를 남긴 시점에 선두로 올라섰고, 이후로 한 번도 뒤처지지 않으면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앞으로 치고나가서 최대한 변수를 줄이는 전략이었다. 판트 바우트는 이를 교재로 삼았고, 황대헌마저 제치고 우승하는 데 성공했다. 6바퀴를 남기고 선두로 올라서 그대로 골인한 그는 "황대헌의 전술을 조금 따라 해보려 했다. 앞에 머무는 거였다. 어떻게 통했는지는 모르겠지만, 통했다. 그게 쇼트트랙의 매력이다"라며 미소 지었다. 판트 바우트의 금니도 눈길을 끌었다. 그는 7년 전 경기 도중 상대 선수의 스케이트 날에 턱을 베이면서 치아가 두 개 빠졌다. 이로 인해 지금까지도 오른쪽 볼에 남아있는 10cm 흉터와 두 개의 금니를 갖게 됐다. 이제 두 개의 금메달도 손에 넣은 판트 바우트. 그는 "금니를 갖게 된 것은 내게 특별한 순간이었다. 사고 이후 쇼트트랙을 계속할 용기가 있는지 잠시 고민할 시간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이제 금메달을 따고 금니를 가지고 있다는 게, 멋진 연결고리처럼 느껴진다"라고 말했다. 한편 황대헌은 이번 은메달로 한국 남자 쇼트트랙 최초의 3개 대회 연속 메달 획득이라는 뜻깊은 성과를 냈다. 그는 대회 2연패는 놓쳤으나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남자 500m 은메달, 2022 베이징 대회 남자 1500m 금메달, 남자 5000m 계주 은메달에 이어 이탈리아 땅에서도 메달을 획득했다. 자신의 주종목인 1500m에서 자존심 회복에 성공한 황대헌이다. 그는 지난해 11월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투어 4차 대회에서 무릎 인대가 부분 파열되는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올림픽 출전도 불투명했다. 다행히 황대헌은 빠르게 회복하며 생애 세 번째 올림픽을 준비했다. 다만 그는 앞서 열린 1000m 종목에서 네덜란드의 퇸 부르와 접촉해 페널티를 받고 탈락했다. 이미 여러 차례 한국 대표팀 동료들과도 충돌하며 '팀킬 논란'에 휩싸였던 황대헌이기에 '반칙왕'이라는 비판이 다시 한번 제기됐다. 그럼에도 황대헌은 1500m 은메달을 획득하며 오명을 씻어내는 데 성공했다. 4년 전 베이징 대회와 마찬가지로 1000m에선 실격됐으나 1500m에서 포디움에 오른 것. 공격적인 레이스 스타일로 끝내 절치부심을 이뤄냈다. /[email protected]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성환([email protected])
2026.02.14. 23:28
[OSEN=최이정 기자] MBN ‘천하제빵’ 심사위원 권성준, 김나래가 제과제빵계 한일전으로 불리는 이탈리아 대 프랑스 베이커 대첩에 앞서 묘한 신경전을 발발시킨다. MBN 예능 프로그램 K-베이커리 서바이벌 ‘천하제빵’은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 기준 2회 연속 종편-케이블 동시간대 예능 1위를 차지하는 것은 물론 국내외 OTT를 휩쓰는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이슈를 일으키고 있다. 또한 K-콘텐츠 경쟁력 분석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서 발표한 2월 1주 차 비드라마 TV-OTT 검색반응에서 전주보다 무려 13계단을 뛰어오르며 4위를 기록했고, 비드라마 출연자 검색 키워드에서는 김나래가 1위를, 임동석이 6위에 오르면서 불붙은 화제성을 입증했다. 15일(오늘) 방송될 3회에서는 심사위원 중 이탈리아 유학파 권성준과 프랑스 5성급 호텔 수석 파티시에 김나래가 ‘이탈리아 대 프랑스 대첩’ 심사 전 불붙은 경쟁심을 드러낸다. 앞선 방송에서 이탈리아와 프랑스의 빵과 디저트에 대한 소신 발언을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킨 두 사람은 프랑스 도전자인 ‘프랑스 루키’ 클레멍 보쉬와 이탈리아 도전자인 ‘쓰리스타 제빵사’ 알레시오 갈리의 작업을 지켜보며 “좀 버터리한 느낌이 납니다”, “이태리 분들은 오일리 하나요?”라고 티키타카 멘트를 주고받아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권성준과 김나래가 촉을 곤두세운 가운데 서로가 제과제빵 본고장이라고 주장하는 이탈리아와 프랑스 도전자 중 누가 2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런 가운데 3회에서는 ‘시그니처 빵’으로 자신을 증명한 1라운드 생존자 31명의 명단이 최초로 공개된다. 하지만 생존자들은 2라운드에 들어선 직후 1위부터 31위까지 순위가 공개되자 충격에 빠지고, “이거 완전 공개처형 아니야?” “순위를 박제한다고?”라며 경악한다. 이어 한 참가자는 마지막 31위로 2라운드에 턱걸이를 한 자신의 순위를 알게 되자, “오히려 오기가 생겼어요”라며 독기를 내비친다. 과연 31위로 1라운드를 통과한 참가자는 누구인지 호기심이 고조된다. 무엇보다 2라운드에서는 1라운드를 통과한 참가자들이 8개 팀으로 나뉜 채 도전에 나서는 팀전이 펼쳐진다. 특히 최하위를 기록한 8위 팀 멤버 전원은 자동 탈락된다는 룰이 공개되자 참가자들은 “잔인하다” “이게 말이 되냐?”라며 동요한다. 이에 더해 예상치도 못한 상위권 어벤져스의 출현과 상상초월 미션 등장에 참가자들이 불안감을 드러내는 것. 보이지 않는 전쟁을 시작한 2라운드 진출자들이 어떤 결과를 얻게 될지, 초미의 관심을 모은다. 제작진은 “15일(오늘) 방송될 3회에서는 시청자분들이 많은 관심을 보내준 1라운드가 종료되고 도전자들의 또 다른 면면을 엿볼 수 있는 2라운드의 시작이 담긴다”라며 “1, 2회에 이어 깜짝 놀랄 새로운 이야기와 반전이 그려진다.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MBN ‘천하제빵’은 단순한 음식을 넘어 하나의 트렌드가 된 ‘K-빵’의 열풍을 이끌, 세계최강 제과제빵사를 선발하는 국내 최초 ‘K-베이커리 서바이벌’이다. 3회는 15일(오늘)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천하제빵’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2.14. 23:14
[OSEN=최이정 기자] 비앙카 센소리가 또 한 번 과감한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데일리메일의 14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센소리는 미국 웨스트할리우드에서 포착됐다. 발렌타인데이를 하루 앞둔 이날 그는 스파 방문을 위해 외출에 나섰다. 파스텔 퍼플 컬러의 매우 얇은 타이츠에 브라운 오프숄더 톱, 화이트 펌프스를 매치하며 특유의 도발적인 스타일을 선보였다. 블랙 선글라스와 실버 링으로 포인트를 더했고, 브런트 헤어는 자연스럽게 웨이브를 살렸다. 최근 그는 남편 카녜이 웨스트의 과거 반유대주의 발언과 관련해 처음으로 공개 발언을 하며 주목받은 바 있다. 웨스트는 지난달 ‘월스트리트저널’ 광고 형식의 입장문을 통해 과거 SNS에 올린 반유대주의적 게시물에 대해 사과했다. 그는 양극성 장애(조울증) 진단과 관련해 “현실과 단절된 상태에서 후회스러운 말을 했다”며 유감을 표명했다. 또 “나는 나치도, 반유대주의자도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센소리는 또한 한 매체 인터뷰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건 곁에서 돕는 것뿐”이라며 지난 1년을 “몇 달간 CPR을 하는 기분이었다”고 표현했다. 또한 자신의 노출 패션에 대해서는 “남편과 함께 협업한 결과”라며 강요설을 일축했다. 그는 “나는 누드에 대한 집착이 있다”고 솔직하게 밝히기도 했다. 한편 웨스트는 2022년부터 반유대주의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키며 아디다스, 발렌시아가 등과의 파트너십이 중단됐고, 소속 에이전시에서도 계약이 해지된 바 있다. 최근 재활 치료를 받으며 ‘안정적 교정(stabilizing course correction)’을 거쳤다는 보도도 이어졌다. 논란과 사과 이후에도 센소리의 대담한 패션 행보는 계속되고 있다. 여전히 스포트라이트 중심에 선 두 사람의 다음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email protected] [사진] 카녜이 웨스트, 비앙카 센소리 SNS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2.14. 23:11
[OSEN=길준영 기자] 프로야구 SSG 랜더스 김광현(38)이 부상으로 인해 스프링캠프 훈련 도중 한국으로 돌아온다. SSG는 15일 “김광현이 1군 캠프 훈련 중 좌측 어깨 통증을 느껴 몸 상태 체크를 위해 금일 귀국한다”고 전했다. 김광현은 KBO리그 통산 415경기(2321⅔이닝) 180승 108패 2세이브 평균자책점 3.43을 기록한 베테랑 좌완 에이스다. KBO리그 역대 최다승 3위에 올라있다. 지난 시즌 28경기(144이닝) 10승 10패 평균자책점 5.00을 기록하며 고전했지만 삼성과의 준플레이오프 4차전에서는 5이닝 1피안타 3볼넷 5탈삼진 1실점 호투를 펼치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올 시즌 반등을 다짐하며 미국 플로리다주 베로비치에서 열린 스프링캠프에 임한 김광현은 예기치 못한 부상으로 인해 시즌 구상이 어그러졌다. SSG는 “김광현이 갑작스러운 부상을 당한 것은 아니다. 지속적으로 관리해오던 부위로 최근 통증이 지속돼 선수와의 상의 끝에 정확한 검진이 필요하다는 판단으로 귀국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현재로서는 구체적인 복귀 시점이 정해지지 않았다. SSG는 “정확한 파악과 충분한 회복이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했다. 국내외 전문 의료진의 소견을 종합해 최적의 재활 스케줄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광현은 2년 연속 선수단 주장을 맡고 있다. 부상으로 인해 선수단을 남겨두고 먼저 한국에 돌아오게 된 김광현은 동료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달했다. SSG는 “현재 캠프는 최정, 한유섬, 오태곤 선수를 비롯한 베테랑들이 중심이 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훈련도 순조롭게 진행중이다. 캠프 기간 주장 역할은 오태곤 선수가 맡을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SSG는 올 시즌 미치 화이트, 앤서니 베니지아노, 타케다 쇼타, 김건우, 김광현으로 선발 로테이션을 구성했다. 베테랑 김광현은 체력적인 관리를 위해 5선발 역할을 맡길 예정이었지만 시즌 개막에 맞추지 못할 경우 최민준, 송영진, 전영준 등이 5선발 자리를 두고 경쟁할 전망이다. /[email protected] 길준영([email protected])
2026.02.14. 23:10
[OSEN=김나연 기자] 배우 윤승아가 자신의 주얼리를 공개했다. 15일 '승아로운' 채널에는 "질문 폭주, 제가 매일 하는 악세사리는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영상에서 윤승아는 "요즘에 제가 뭐 꾸미진 않지만 그래도 귀걸이가 원래 몇 퍼센트 예뻐 보이는 효과가 있지 않나. 늘 생얼로 추리닝과 함께하는 삶이기때문에 귀걸이라도 해서 조금 예뻐보이려고 최근에 데일리로 진짜 많이 착용했다. 그랬더니 문의가 진짜 많더라. 모아모아 정리해보려 한다"고 콘텐츠를 소개했다. 그는 "사실은 예전에 주얼리가 진짜 많았다. 욕심도 많고 했는데 최근에 산 아이템은 하나도 없다. 최근 게 한 2, 3년 된것 같고 10년 가지고 있었던 아이템도 있고 해서 소개해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먼저 윤승아는 귀걸이를 소개했다. 그러던 중 명품 주얼리 브랜드 T사의 다이아 귀걸이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윤승아는 " 빠가 작년에 10주년에 선물해줬던 저의 첫 다이아다. 아까워서 잘 못한다. 중요한 날에만. 얘는 지금 옷에도 잘 어울린다"고 말했다. 이어 즉석에서 귀걸이를 착용해본 윤승아는 "근데 이거 하고 느낀 게 있다. 얼굴이 예뻐보이긴 하더라. 그리고 내가, 다른 분이 비슷한 주얼리를 하고 있을때도 예뻐 보이긴 하더라"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에 "다이아 효과?"라고 묻자 윤승아는 동의하며 "그리고 좀 더 큰 걸 하신 걸 봤다. 더 예뻐보이더라. 하지만 이거에 감사하며. 그렇게 살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윤승아는 지난 2015년 배우 김무열과 결혼해 2023년 아들 원이를 출산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승아로운 김나연([email protected])
2026.02.14. 23:02
[OSEN=유수연 기자] 방송 활동으로 얼굴을 알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웅 씨가 운영하는 병원에서 발생한 환자 사망 사건과 관련,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구속 기소된 담당 주치의가 보석으로 석방됐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경기도 부천 소재 해당 병원의 40대 주치의 A씨는 최근 법원의 보석 인용 결정으로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게 됐다. 지난해 10월 구속된 지 약 4개월 만이다. 법원은 증거 인멸 및 도주 우려가 낮다고 판단해 보증금 납입 등을 조건으로 보석을 허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2024년 5월, 다이어트 약물 중독 치료를 위해 입원한 30대 여성 B씨에게 적절한 의료 조치를 하지 않아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B씨는 복부 통증을 호소했지만 의료진은 이를 변비로 판단해 변비약을 투여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후 통증이 지속됐음에도 적절한 처치가 이뤄지지 않았고, 안정실 격리 및 결박 조치까지 이어졌다는 내용이 검찰 공소사실에 포함됐다. B씨는 결국 급성 가성 장폐색으로 숨졌다. 이 사건으로 A씨 외에도 간호사 4명이 함께 재판에 넘겨졌으며, 이들은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고 있다. 유가족 측은 첫 공판에서 “단순 의료 과실이 아닌 방치이자 유기”라며 엄벌을 촉구한 바 있다. 해당 병원은 양재웅 씨가 운영하던 곳으로, 사건 이후 부천시로부터 3개월 업무정지 처분을 통보받았다. 이후 병원은 폐업 절차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건은 양재웅 씨의 사생활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그룹 EXID 멤버 하니와 결혼을 약속했던 그는 사건 발생 이후 결혼식을 무기한 연기한 바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유수연([email protected])
2026.02.14. 22:59
[OSEN=최이정 기자] 따뜻한 워맨스로 똘똘 뭉쳤던 301호 룸메이트들이 분열 위기를 맞는다. 오늘(15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연출 박선호, 나지현 / 극본 문현경 /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 제작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드래곤) 10회에서는 김미숙(강채영 분)이 의식을 잃고 쓰러진 후 뿔뿔이 흩어지게 된 301호 룸메이트들의 안타까운 상황이 펼쳐진다. 지난 9회 방송에서는 김미숙이 판매한 한민증권의 펀드 상품 수익률이 바닥을 쳐 고객들에게 고소장을 받게 되었고, 딸에게 막대한 빚까지 물려줄 처지가 되자 극단적 선택을 시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룸메이트 홍금보와 고복희(하윤경 분), 강노라(최지수 분)는 슬픔과 충격으로 좌절했고, 이에 고복희는 강노라의 정체를 밝히며 이러한 비극을 만든 원인 제공자나 다름없는 한민증권의 사주 일가에 대한 원망을 드러냈다. 그동안 여러 추억을 나누며 우정을 쌓아왔던 네 여자가 한순간에 갈라설 위기에 놓이며 시청자들의 몰입감을 끌어올렸다. 오늘 10회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는 병원 로비에서 마주친 홍금보와 고복희, 그리고 강노라의 모습이 포착됐다. 세 사람 사이에는 전에 없이 팽팽한 분위기가 형성되고, 어색한 시선만을 주고받는 이들에게서 관계의 변화를 짐작할 수 있다. 강노라에게 크게 실망한 홍금보와 고복희가 건넨 말은 무엇일지, 한민증권 회장의 딸로서 도의적 책임감을 갖게 된 강노라가 룸메이트들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어떤 행동을 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또 다른 스틸에서는 확 달라진 강노라의 분위기가 시선을 집중시킨다. 강노라는 그동안 아버지의 지시에 따라 한민증권에 말단 사원으로 입사해 근무해 왔지만, 유니폼을 벗고 본격적으로 엄마 최인자(변정수 분) 여사와 한민증권에 드나든다. 홍금보와 고복희는 급변한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노선을 바꾸고, 몰래 강노라를 비상 계단으로 불러낸다. 과연 두 사람이 강노라에게 화해 신청을 할지 혹은 경고의 메시지를 전할지, 향방을 알 수 없게 된 네 여자의 우정이 어디로 흘러가게 될지 궁금해진다. 이렇듯 예측 불허 스토리로 본방 사수 욕구를 자극하는 tvN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은 오늘(15일) 오후 9시 10분 10회가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tvN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2.14. 22:56
[OSEN=홍지수 기자] ‘반칭왕’ 오명을 썼던 황대헌이 은빛 질주로 체면을 세웠다. 황대헌은 1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승에서 2분12초304를 기록,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 한국 쇼트트랙의 두 번째 메달이다. 결승에는 황대헌과 신동민을 포함해 9명이 출전했다. 초반 한국 선수들은 무리하지 않았다. 황대헌과 신동민은 각각 6, 7위에서 흐름을 지켜봤다. 레이스 중반 이후 선두권에서 충돌이 발생했다. 여러 선수가 넘어졌다. 3바퀴를 남겨두고 황대헌은 신동민과 캐나다의 단지누 사이를 파고들며 단숨에 2위로 도약했다. 마지막 한 바퀴를 남기고 황대헌은 선두 추월까지 노렸지만 금메달은 2분12초219를 기록한 네덜란드의 옌스 반트바우트가 차지했다. 신동민은 2분12초556으로 4위.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에서 값진 은메달을 거머쥔 황대헌 선수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또 이 대통령은 “치열한 레이스 속에서도 끝까지 침착함을 잃지 않고 자신의 페이스를 지켜낸 황대헌 선수는 진정한 '빙판 승부사'의 면모를 보여줬다"며 "정말 대단하고, 자랑스럽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다시 한번 황대헌 선수의 은메달 획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함께 출전한 신동민 선수와 임종언 선수에게도 따뜻한 격려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홍지수([email protected])
2026.02.14. 2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