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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초비상’ 타점 1위가 사라졌다, 100억 타자 복사근 부상→1군 말소…채은성 복귀는 감감무소식

OSEN

2026.07.20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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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강백호 / OSEN DB

한화 강백호 / OSEN DB


[OSEN=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부상 암초를 만났다. 리그 타점 1위 타자가 사라졌다. 

한화는 20일 1군 엔트리에서 강백호와 이도훈을 말소했다. 강백호의 이탈이 큰일이다. 한화는 20일 "강백호 선수는 병원 검진 결과 좌측 옆구리 외복사근 손상 소견을 받았다. 추후 재검진을 통해 복귀 시점을 결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백호는 지난 19일 대전 키움전에서 8-4로 앞선 6회 무사 1,2루에서 우전 적시타를 때려 타점을 추가했다. 하지만 1루로 달려가던 강백호는 옆구리 통증을 느꼈고, 1루 진루 후에 대주자 정은원으로 교체됐다. 

지난 겨울 FA 자격을 얻어 한화와 4년 최대 100억 원 계약으로 이적한 강백호는 올 시즌 82경기에 출장해 타율 3할1푼5리 99안타 23홈런 86타점 OPS .980을 기록했다. 타율 9위, 홈런 공동 3위, 타점 1위에 올라 있다. 한화 타선에서 중심축이다. 

복사근 미세 손상이라고 해도, 보통 재활을 하고 복귀까지는 최소 4주는 걸린다. 추후 재검진으로 복귀 시점을 알 수 있다는 것에서 가벼운 부상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강백호는 스윙 동작이 큰 특유의 풀스윙으로 인해 이전에도 복사근 부상 이력이 있다.

[OSEN=대전, 민경훈 기자] 19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한화는 류현진, 키움은 박준현이 선발로 나섰다.6회말 무사 주자 1,2루 한화 강백호가 우익수 앞 1타점 적시타를 때린 후 1루에서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 사인을 보내고 있다. 2026.07.19 / rumi@osen.co.kr

[OSEN=대전, 민경훈 기자] 19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한화는 류현진, 키움은 박준현이 선발로 나섰다.6회말 무사 주자 1,2루 한화 강백호가 우익수 앞 1타점 적시타를 때린 후 1루에서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 사인을 보내고 있다. 2026.07.19 / [email protected]


한화는 후반기 최하위 키움과 4연전에서 1무 3패로 발목이 잡혔다. 5위 두산에 4경기 차이로 멀어졌다. 7위 NC가 1경기 차이로 쫓아오고 있다. 순위 싸움이 본격적으로 이뤄질 시기에 타점 1위 중심타자가 빠지게 됐다. 

한화는 외국인 타자 페라자가 7월 들어 타율 1할9푼4리 1홈런 4타점으로 슬럼프에 빠져 있다. 11년 307억 장기 계약을 한 노시환도 7월 타율 2할1푼1리다. 그나마 4홈런 13타점으로 한 번씩 장타를 터뜨렸다. 

채은성이 복귀하면 강백호 빈 자리를 어느 정도 메울 수 있겠으나, 채은성의 부상은 장기화 되고 있다. 채은성은 지난 5월 6일 좌측 쇄골 염증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한 달 넘게 재활을 하고, 6월말 퓨처스리그에 출장해 6경기를 뛰며 19타수 6안타(타율 3할1푼6리) 7볼넷 3타점을 기록했다. 1군 복귀를 앞두고 있었으나, 6월 28일 마지막 2군 경기에 출장하고서 다시 통증이 재발돼 1군 콜업이 무산됐다. 

재활이 끝날 때쯤 다시 통증이 재발, 복귀 시점도 불투명하다. 아직까지 2군 경기에 출장하지 못하고 있다. 

한화 채은성 / OSEN DB

한화 채은성 /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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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섭([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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