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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경희대-서울시립대, 전공자율선택제 공유대학 협약

한국외국어대학교(HUFS, 총장 강기훈, 이하 한국외대)는 3월 25일(수), 오후 5시 한국외대 대학 본부 2층 이덕선회의실에서 경희대(총장 김진상), 서울시립대(총장 원용걸)와 전공자율선택제 공유대학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대학은 자유전공학부생 대상 공동 교과·비교과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며, 대학 및 재학생간 협력 및 소통 능력 강화에 대한 전략적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대학 간 교류 협력 기반 교육 생태계 강화, 전공자율선택제 공동교육과정에 대한 오픈배지 인증, 협력형 문제해결 학습 경험을 통한 창의·융합 역량 및 자기주도적 학습역량 강화 등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3개 대학은 교과·비교과프로그램 공동운영과 함께 자유전공학부 페스티벌 개최 등 다양한 성과확산 활동을 실무협의체 중심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외대 강기훈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서 동대문구 관내 3개 대학의 공동교육과정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어 글로벌 창의융합 미래인재 양성 생태계 고도화에 기여하길 바란다”라면서, “대학 간 공동 교육과정 운영을 통한 인문학, 외국학, STEM, 예체능 등 기초·교양과정의 상생형 공유모델을 구축하고 확산하는 공유생태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희대 김진상 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학생들이 소속 대학의 벽을 넘어 자신의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지역 인근 대학들의 역량을 모아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다양한 인재상에 부합하고, 문명 전환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교육 모델을 도출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립대 원용걸 총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학 간 경계를 넘어서는 유연한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전공 선택권을 확대하고, 자기주도적 학습과 융합적 사고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체결식에는 한국외대 강기훈 총장, 경희대 김진상 총장, 서울시립대 원용걸 총장, 한국외대 전학선 서울캠퍼스 부총장, 김사훈 교육혁신원장, 정용호 혁신지원팀장, 경희대 박하일 기획조정처장, 이정희 자율전공학부장, 이희정 교육혁신사업단 팀장, 서울시립대 이종환 기획처장, 이영한 자유융합대학장, 김학진 혁신사업지원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2026.03.26. 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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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 관광문화예술대학, QS대학랭킹 세계 55위

와이즈유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가 호텔·관광·레저 분야의 경쟁력이 세계 최고 수준임을 다시 한번 전 세계에 각인시켰다. 영국 글로벌 대학평가기관 QS(Quacquarelli Symonds)가 최근 발표한 ‘2026 QS 세계대학 전공분야별 순위’에 따르면, 영산대학교는 호스피탈리티 & 레저 매니지먼트(Hospitality & Leisure Management) 분야에서 세계 55위에 등극했다. 이는 전국 3위이자 비수도권 대학 중 부동의 1위 기록이다. 이번 발표에서 영산대는 특히 국내 주요 대학들과의 비교 순위에서 괄목할 성과를 거뒀다. 영산대(55위)는 세종대(37위), 경희대(40위)와 함께 대한민국 호텔관광 교육의 ‘톱3(Top 3)’ 체제를 확고히 했다. 가장 고무적인 성과는 ‘연구력 평가’ 지표에서 나타났다. 영산대는 해당 분야 연구력 부문에서 세계 8위라는 경이로운 성적을 거두며 국내 대학 중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연구력 평가’ 지표에서 국내 유수 대학들을 모두 앞지른 수치로 영산대가 실무 교육을 넘어 학술적 역량에서도 세계 정상급 반열에 올랐음을 입증했다. 영산대는 그간 AI Singularity(특이점) 시대에 발맞춰 홍콩과학기술대학교와 공동으로 ‘AI Singularity 국제학술대회(AISIC)’를 지속 개최하는 등 글로벌 학술 리더십을 발휘해 왔다. 특히 관광분야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국제학술대회인 ‘Humanity and Hospitality Conference’를 2025학년도에만 총 4차례 개최하며 글로벌 학술 리더십을 발휘해 왔다. 이러한 연구 중심의 글로벌 특성화 전략이 ‘세계 8위’라는 결실로 이어진 것이다. 글로벌 교육 인프라 역시 체계적이다. 호텔관광학과에서 운영중인 THE (Tourism & Hospitality Education)센터를 필두로 글로벌 교육 연합체인 ‘Wise U THE Alliance’를 구축, 국내외 명문 대학들과 공동 학위제 및 교육과정 인증제를 추진하며 부산을 세계적 관광 교육의 거점으로 만들고 있다. 특히 국내 비수도권 대학 중 유일하게 세계 최대 비영리 관광 기구인 태평양지역관광협회(PATA)에 가입하며 홍콩과기대 등 세계적 명문대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또한 부산RISE사업의 일환으로 ‘지속가능 관광 아카데미(STA)’를 운영하며 AI 기술과 ESG 경영을 실무에 접목하는 등 미래형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실질적인 글로벌 인프라도 탄탄하게 구축했다. 캐나다·필리핀 어학연수 등 해외 교류를 확대해 온 영산대는 특히 한국어와 영어를 자유롭게 사용하는 ‘듀얼 랭귀지(Dual Language)’ 교육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모든 공식 행사를 영어로 진행하는 등 재학생들이 일상에서 글로벌 환경을 체험하게 함으로써 실무와 언어 능력을 동시에 겸비한 인재를 길러내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러한 혁신 시스템의 토대에는 관광문화예술대학이 쌓아온 독보적인 실무 성과가 자리하고 있다. 호텔관광학과는 국내 최다인 25명의 호텔 총지배인을, 항공관광학과는 동남권 최다 객실 승무원을 배출했다. 조리예술학부 또한 국내 최초 세계조리사연맹(WACS) 인증 및 ‘셰프 오브 더 셰프’ 4명 배출 등 세계적 수준의 교육 역량을 증명하고 있다. 부구욱 총장은 “연구력 부문 세계 8위 달성은 영산대의 학술적 깊이가 세계 최정상급에 도달했음을 의미한다”면서 “국내 주요 명문 대학들과의 경쟁에서 거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우리 학생들이 세계라는 무대에서 마음껏 활약할 수 있도록 글로벌 캠퍼스 체제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QS 세계대학 전공별 순위는 외국 유학생들의 대학 선택과 글로벌 명문대 간 파트너십의 핵심 지표로 활용되고 있어, 이번 성과는 영산대의 향후 국제적 위상 강화에 큰 탄력이 될 전망이다.

2026.03.26. 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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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 재학생·교직원에 LLM 기반 생성형 AI 무료 제공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가 재학생과 교직원의 인공지능(AI)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대형언어모델(LLM) 기반 생성형 AI 서비스를 대학 구성원에게 무료로 제공하며 AI 기반 교육·연구·행정 혁신에 나선다. 영남이공대학교는 급격하게 변화하는 고등직업교육 환경과 산업 현장의 디지털 전환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 대학 차원의 통합 AI 플랫폼을 구축하고 재학생과 교직원이 다양한 생성형 AI 서비스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AI 서비스 제공은 AI 분야를 대학의 중점 추진 전략으로 설정하고 교육·연구·행정 전반의 혁신을 추진하기 위한 조치다. 특히 교육 수요의 다양화와 맞춤형 학습 지원 필요성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대학 구성원의 AI 활용 능력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고, 산업 현장 중심 교육을 위한 디지털 역량을 높이기 위한 목적이다. 영남이공대학교는 통합 AI 플랫폼을 통해 재학생과 교직원이 별도의 개별 구독 없이 다양한 최신 LLM 기반 생성형 AI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학습 자료 정리, 보고서 작성, 전공 학습 보조 등 학습 활동에서 AI를 활용할 수 있으며, 교직원 역시 교육 콘텐츠 개발, 연구 자료 분석, 행정 문서 작성 등 업무 전반에서 AI 기반 업무 자동화를 경험하게 됐다. 특히 대학 차원의 통합 로그인 시스템을 기반으로 구축된 AI 플랫폼은 사용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재학생과 교직원은 대학 계정으로 로그인해 다양한 AI 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어 AI 활용 접근성이 크게 향상됐다. 또한 영남이공대학교는 학과와 부서별 특성에 맞춘 챗봇 제작 및 공유 기능을 통해 대학 내 AI 활용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구성원들은 개인 또는 부서 단위로 특화된 챗봇을 제작해 학습·연구·행정 업무에 활용하고 이를 공유함으로써 자율적인 AI 활용 생태계를 조성하게 된다. 영남이공대학교는 다양한 최신 LLM 서비스 도입을 통해 구성원들이 폭넓은 AI 도구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교육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산업이 요구하는 AI 활용 역량을 갖춘 실무형 인재 양성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영남이공대학교는 최근 ‘AI 비전 선포’를 통해 AI 기반 교육 혁신을 핵심 전략으로 제시하고, 대구시 남구청 등 지자체와 협약을 맺으며 교육·연구·행정 전반에서 AI 활용을 확대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은 “AI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 역량으로, 대학 구성원 모두가 AI를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통합 AI 플랫폼 구축을 통해 학생들은 미래 산업이 요구하는 AI 활용 역량을 자연스럽게 갖추고 교직원 역시 교육과 행정 업무에서 혁신적인 변화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영남이공대학교는 AI 기반 교육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산업 현장이 요구하는 디지털 역량을 갖춘 실무형 인재 양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남이공대학교는 AI 교육 프로그램 확대, 산업체 연계 AI 프로젝트 운영, AI 활용 역량 강화 교육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며 미래형 고등직업교육 모델 구축에 앞장설 예정이다.

2026.03.26. 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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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서 미술 전공하다 치위생과로…취업난 탈출구 전문대 ‘U턴 입학’ 2500명

지난해까지 4년제 대학인 영남대에서 트랜스아트를 전공해 예술가를 꿈꿨던 이인하(27)씨는 올해 과감하게 진로를 바꿔 포항대(전문대) 치위생과에 입학했다. 캔버스 위에 세밀한 선을 긋고 조형물을 다듬던 섬세한 손기술이 치석 제거와 같이 정교함이 요구되는 치과위생 실무에도 도움이 됐다. 이씨는 “포항대 치위생과의 실무 중심 교육 과정과 높은 취업률, 국가고시 합격률을 보고 학교를 골랐다”고 밝혔다. 학과장인 김지화 교수는 “병원에서 원하는 인력 규모에 비해 졸업생이 적어 적성에만 맞으면 대부분 취업을 할 수 있다”고 전했다. 높은 취업률을 보고 일반 대학을 중퇴하거나 졸업한 뒤 전문대를 찾는 ‘유(U)턴 입학’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26일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에 따르면 U턴 입학자는 2018년 1500여명에서 올해 2500여명으로 8년 동안 66.7% 증가했다. 김영도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회장은 “연령에 관계없이 새로운 인생에 도전하는 입학생을 보면 전문대가 직업 교육 핵심 보루가 되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전문대는 앞으로도 성인 직업교육 확대와 고용 연계형 맞춤 교육 프로그램 도입 등으로 현장 중심 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학 졸업 뒤 10~20년이 지나서도 재입학하는 사례도 나온다. 경기 광주에 거주 중인 김현우(36)씨와 김주연(44)씨 부부는 올해부터 울산에 있는 춘해보건대에서 안경광학과에 입학했다. 김씨는 대학에서 심리학과 경영학을 전공한 뒤 창업을 시도했지만 벌이가 만족스럽지 않았다. 그런 가운데 춘해보건대 안경광학과의 지난해 안경사 국가고시 합격률이 92.3%를 기록했다는 소식을 듣고 귀가 번쩍 뜨였다고 한다. 또한 학교 측은 직장인 학생들을 위해 평일에는 온라인 수업을 하고, 실무 수업은 주말에만 들을 수 있도록 배려한다는 점도 마음에 들었다. 김씨는 “부인과 함께 국가고시에 합격해 안경사 면허를 딴 뒤 고향인 울산에서 안경원을 창업하고 싶다”고 말했다. 고용노동부 산하 직업교육훈련기관 한국폴리텍대학에서도 유사한 U턴 입학 현상이 나오고 있다. 폴리텍대학의 지난해 입학생 5909명 중 25.2%(1489명)가 대학 졸업생 출신으로 나타났다. 2021년 16.8%이던 대졸 입학생 비율은 매년 증가해 지난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김도경 울산폴리텍대 교학처장은 “U턴 입학 학생들은 진로에 대한 확고한 가치관을 갖고 스스로 입학을 택했기 때문에 열의가 높고 국가시험에 적극적이라 취업 성과도 좋고 학업 분위기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김민상([email protected])

2026.03.26. 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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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일본 도쿠시마현, 학생 교류·전액 장학 프로그램 협정

명지대학교(총장 임연수)는 3월 24일(화) 서울 인문캠퍼스 행정동 대회의실에서 일본 도쿠시마현과 국제교류 및 협력에 관한 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도쿠시마현 측의 제안으로 추진됐으며, 고토다 마사즈미 도쿠시마현 지사를 비롯해 강성문 도쿠시마현 관광협회 부이사장, 오오카 시로 지사전략국 차장 등 총 8명의 방문단이 명지대학교 인문캠퍼스를 찾았다. 대학 측에서는 총장을 비롯해 교학부총장, 국제교류처장, 관련 학과 교수진 등이 자리해 양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도쿠시마현은 한국과의 유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 활성화 및 교류 확대를 위해 다양한 국제교류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방문은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특히 명지대학교 학생들이 도쿠시마현을 ‘배움의 장’으로 활용하는 교류 프로그램이 예정된 가운데, 양측은 교육 및 문화 교류의 실질적 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협정의 주요 내용으로는 일어일문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도쿠시마현 방문 프로그램 운영이 포함된다. 주전공 및 부전공을 포함한 3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며, 항공료(이스타항공 제휴), 숙식비 및 체류에 필요한 문화체험비 등 전반적인 비용을 지원하는 전액 장학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또한 양 기관은 도쿠시마현 소재 4년제 대학과의 교류 협정 체결을 지원하고, 2년제 대학 간 2+2 편입 연계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등 학사 연계 기반의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고토다 마사즈미 지사는 2023년 취임 이후 지역 경제 재생과 디지털 행정, 지역 혁신 정책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지역 간 교류를 한층 강화하고 명지대학교 학생들에게 도쿠시마 지역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 점에 의의를 밝혔다. 명지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일본 지역과의 협력을 더욱 확대하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글로벌 학습 및 현장 경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6.03.26. 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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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서울경제진흥원, 산업혁신·인재양성 협약

서울시립대학교(총장 원용걸)는 3월 24일(화) 서울경제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과 서울 산업 경쟁력 강화 및 산학협력 기반 지역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한 교류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울 산업클러스터 및 유망기업을 중심으로 대학의 연구 역량과 산업 지원 기능을 연계하여 실질적인 협력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양 기관은 산업현장 수요 기반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교육·연구·산학협력 전반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산업클러스터 기업 대상 재직자 교육 및 공동 R&D △기술실증 및 기술사업화 협력 △AI 등 첨단산업 분야 기업연계 인재양성 및 인턴십 운영 △창업교육·창업보육·투자연계 등 창업기업 발굴 및 육성 △하이서울기업 및 서울시 유망기업 연계 기술교류와 오픈이노베이션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서울시립대학교는 도시문제 해결형 연구 및 산학협력 경험을 바탕으로 산업현장과 연계된 연구성과 창출과 실무형 인재양성에 적극 나설 계획이며, 서울경제진흥원은 기업 성장 지원 및 산업혁신 촉진을 위한 정책·사업 운영 역량을 통해 협력사업의 실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원용걸 서울시립대학교 총장은 “이번 협약은 대학의 연구 역량과 서울경제진흥원의 산업 지원 기능이 결합하여 서울 산업 생태계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산업현장과 연계된 산학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현우 서울경제진흥원 대표이사는 “서울시립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기업 지원과 혁신 인재 양성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하여 서울 산업 혁신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6.03.25.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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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한인경협, 대입 전략 세미나

뉴저지한인경제인협회(회장 김헨리)는 지난 23일 M&T뱅크에서 뉴저지 지역 5~12학년 학생들을 위한 학업성취 및 대학입시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 참여한 전문 강사진들은 실질적인 진학 전략을 제시했다.     미술교육기관 Michelle‘s Art의 박미경 원장은 B.C.A. 및 B.T. 미술 전공 진학 준비 과정과 주요 대학 합격 사례를 소개하며 미술 전공 학생들을 위한 구체적인 준비 방향을 설명했다.   또한 한국전통예술원의 정혜선 원장은 대학 진학에 있어 비교과 활동(activity)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연중 20여개 이상의 대회 및 공연 활동을 통한 학생 역량 강화 사례를 공유했다.     화학 과목을 지도하는 브라이언 김 강사는 온라인 강의를 통해 고등학생들에게 효과적인 학습 전략을 제시했다. 문하나 영어 강사 겸 대학 진학 컨설턴트는 2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설명해 호응을 얻었다.   이번 세미나는 협회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실시간으로도 중계됐다.   한편 뉴저지한인경제인협회가 주최하는 제7회 북미주 글로벌 비즈니스 엑스포는 오는 8월에 개최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201-917-8013) 또는 이메일([email protected])로 가능하다.   김은별 기자 [email protected]뉴저지한인경협 세미나 뉴저지한인경협 대입 대학입시 전략 진학 전략

2026.03.25.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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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청년, 전기엔지니어 꿈이 현실로…한국폴리텍대학의 힘

‘다솜고-한국폴리텍대학-취업’ 전기과 1호 취업성공기 이천 SK하이닉스 현장에서 일하는 전기 설계 근무자 명단에는 낯선 이름이 하나 있다. ‘흐어민충(22)’. 다소 이국적인 이름이지만 그는 한국인이다. 낯선 땅에 낯선 사람, 낯선 언어, 낯선 문화까지. 어느 하나 익숙지 않은 환경에서 사춘기와 학창시절을 지나 대학에 진학하고, 현재는 어엿한 전기 엔지니어로 성장했다. 올해 2월 대학을 갓 졸업한 사회초년생이지만, 현재 전기 설계팀의 일원으로 제 몫을 다하고 있다. 과정이 녹록지는 않았을 터였다. 도중에 좌절했을 만도 하다. 하지만 그는 “운이 좀 많이 따랐던 것 같다”며 웃었다. 이어 “한 단계씩 선택을 이어가며 배움의 과정을 쌓다 보니 지금까지 올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가 말한 ‘선택’은 좋은 선택이었다는 의미일 것이다. 그리고 그의 ‘좋은 선택’ 중에는 ‘한국폴리텍대학’과의 인연을 빼놓을 수 없다. 결국 그 선택은 현재 그에게 ‘다솜고-한국폴리텍대학(성남캠퍼스)-취업’ 1호라는 타이틀을 달아줬다. ━ 쉽지 않았던 한국생활, 자립하기 위한 첫 번째 선택(다솜고등학교) 흐어민충 씨는 2004년 베트남에서 태어났다. 그의 고향은 호찌민시에서 서남쪽으로 220여㎞ 떨어진 외곽지역 끼엔장성의 락자(Thành phố Rạch Giá)라는 항구도시다. 이곳에서 3000㎞ 이상 떨어진 한국에 온 그는 당장 학교생활에 적응해야 했다. 그는 “한국에서의 처음 학교생활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어려웠다”며 “친구들과 자연스러운 대화조차 쉽지 않았다”고 회상했다. 힘든 시기가 지나고 어느 정도 한국생활에 익숙해졌을 무렵, 진로를 고민해야 할 시기가 찾아왔다. 어디서나 필요로 하는 현장 기술을 배울 수 있고, 다문화와 언어 장벽을 뛰어넘을 수 있는 곳. 그가 막연하게나마 바라던 환경이었다. 그러다 당시에 살던 대전과 좀 떨어진 제천에, 그가 그려왔던 곳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바로 ‘한국폴리텍다솜고등학교(이하 다솜고)’다. 다문화가정이나 이주배경 외국인(재외동포, 영주권, 난민인정자녀) 자녀에게 기술을 가르치기 위해 한국폴리텍대학이 2012년에 설립한 고등학교다. 다문화 가정 자녀들 사이에선 '꿈의 학교'로 불려 경쟁률도 제법 높다. 그의 진로에 있어 첫 번째 선택이었다. 다솜고는 한 학년에 정원이 45명에 불과하다. 3개 과(스마트전기과, 컴퓨터기계과, 에너지설비과)에 한 과당 15명씩이다. 흐어민충 씨는 이 중 스마트전기과에 진학했다. 처음엔 생소했지만 수업과 실습에서 전기 설비가 실제로 작동하는 과정을 보며 흥미를 갖기 시작했고, 베트남·필리핀·우즈베키스탄 등 타지에서 온 비슷한 처지의 다문화 학생들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 학업에도 잘 적응해 전기기능사 자격증도 취득했다. ━ 전기엔지니어의 꿈을 현실로 만든 두 번째 선택(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 전기 엔지니어어의 길을 정하게 된 것도 이맘때다. 이를 위해 그는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 전기과에 진학하기로 결심했다. 두 번째 선택이었다. 학과장인 민찬식 교수와의 인연이 시작된 계기이기도 하다. 이 선택을 두고 그는 “제 진로에서 하나의 큰 전환점이었다”고 짚었다. 이 무렵은 민 교수가 직접 다솜고를 방문해 취업 실태를 파악하면서 다솜고(스마트전기과) 졸업생의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전기과) 진학, 현장 워밍업, 취업을 책임지는 일련의 시스템을 기획하고 입시 설명회를 열던 시기였다. 그리고 흐어민충 씨는 다솜고 졸업-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 입학 1호 학생이자 취업까지 논스톱으로 성공한 1호 졸업생이 됐다. 대학생활은 그에게 소중한 경험과 자양분으로 남았다. 다솜고 학생 및 졸업생,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 재학생, 교수진이 함께 현지 기업 탐방, 현지 중학생 교육 봉사 등을 위해 열흘간 진행한 베트남 방문 일정에서 신입생이었던 그는 이중언어자로서 가교역할을 충실히 해냈다. 특히 당시 한-베 다문화센터, UN인권센터와 함께 진행한 베트남 현지 다문화 학생 대상 한국 입시·취업 상담은 흐어민충 씨가 있었기에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었다. 학업 생활도 충실했다. 2학년이었던 2025년 여름에는, 전기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전문가 양성 과정을 수료했다. 이 과정은 설계 도면을 2D가 아닌 3D로 모델링하는 작업을 한 달 만에 모두 익혀야 하는 집약 과정이다. 한마디로 BIM 전기 설계의 특훈 과정인 셈이다. 민 교수의 권유와 엔지니어로서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본인의 노력이었다. 이 과정은 그가 현재 근무 중인 반도체·플랜트 엔지니어링 전문기업 ‘인틱스(INTIX)’ 입사에 큰 이력으로 작용했다. ━ 한국폴리텍대학, 이유 있는 자신감을 심어준 든든한 힘 쉽지 않은 출발 선상에서 지금의 진로를 성공적으로 걸어온 그는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고 했다. 그는 “앞으로 현장을 이해하는 전기·계장 설계 엔지니어로 성장하고 싶다”며 “한없이 부족한 저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은 한국폴리텍대학, 그리고 교수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한국폴리텍대학은 다문화 및 이주배경 외국인 자녀에게 훌륭한 선택지다. 적응해야 할 게 많은 이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최근 주한 몽골 대사관 및 고려인협회와 MOU를 맺고 한국 취업·정착을 도울 뿐 아니라, 다문화 출신 구직희망자를 위한 특화 교육(이주배경구직자 교육훈련과정)도 신설해 운영 중이다. 앞으로 흐어민충 씨와 같은 제2, 제3의 성공사례가 기대된다. 흐어민충 씨는 “(한국폴리텍대학은) 제가 많이 배우고 ‘노력하면 된다’는 자신감을 심어준 곳”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올해 1월 2일 첫 출근 이후 SK하이닉스 이천 현장에 파견돼 전기·계장 설계 실무를 익히며 경력을 쌓아가고 있다. 혈혈단신으로 이국땅에 건너와 한국이라는 나라에 적응하기 바빴던 그는 이제 명절에 부모님께 용돈을 두둑이 드리는 아들이 됐다. 그는 말한다. “출발이 느리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속도로 나아간다면 충분히 원하는 결과를 만들어 갈 수 있다는 걸 믿어도 될 것 같다”고. ※공동기획: 중앙일보·한국폴리텍대학 류장훈([email protected])

2026.03.2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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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금 4년 전액 면제 추진' 캘리포니아주립대 어디?

캘리포니아주립대 도밍게즈힐스(Cal State Dominguez Hills·CSUDH)가 2026년 가을학기부터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학생들에게 등록금과 필수 수수료를 전액 면제하는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대학 측은 25일 ‘토로 등록금 약속(Toro Tuition Pledge)’이라는 이름의 신규 지원 프로그램을 발표하고, 신입생에게는 최대 4년, 편입생에게는 최대 2년 동안 등록금과 필수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연방 펠 그랜트(Pell Grant) 수혜 자격이 있거나 이에 준하는 재정적 필요가 있는 캘리포니아 거주 학생들이다. 학교 측은 프로그램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전일제(full-time)로 등록하고 학업 성취 기준을 유지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메리 앤 비야레알 임시 총장은 성명을 통해 “CSUDH의 사명은 교육 접근성과 경제적 부담 완화에 기반을 두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성공 기회를 확대하고 삶과 경제적 전망을 변화시키겠다는 학교의 의지를 재확인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대학 측은 이번 프로그램이 기존 재정 지원 자원과 대학 자체 재원을 활용해 운영될 예정이며, 대상 학생들의 등록금과 필수 수수료가 전액 충당되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기숙사비, 주차비, 교재비 등 기타 생활비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등록금 전액 전액 면제 토로 등록금 동안 등록금

2026.03.25.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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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 선도할 신입생 2505명 힘차게 새 출발

━ 경복대학교, 1박 2일간 ‘학생성공 새내기 캠프’열어 대학생활 지원 경복대학교가 지난달 25일 남양주 캠퍼스 체육관에서 ‘2026학년도 제35회 입학식’을 개최하고 2505명의 신입생을 맞이했다. 입학식에 이어 같은 날부터 26일까지 1박 2일간 수도권 4개 리조트에서 ‘학생성공 새내기 캠프’를 열어 신입생들의 성공적인 대학생활 첫 출발을 지원했다. 이번 입학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경복정신 제창, 학사보고, 설립이념 낭독, 총장 입학허가 선언 및 환영사, 신입생 대표 답사, 장학증서 수여, 축하공연, 교가 제창, 이니시에이션 세리머니(Initiation Ceremony)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신입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이 참석해 새로운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전지용 총장은 환영사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이 인간의 직무 영역까지 빠르게 확장되는 대전환의 시대에 우리는 서 있다”며 “앞으로는 기술 자체보다 그것을 이해하고 비판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인간의 사고력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AI 시대에 필요한 핵심 역량으로 ▶AI 결과를 비판적으로 검증하는 사고력 ▶전공 경계를 넘어서는 융합적 학습 ▶끊임없이 고민하고 질문하는 사유 능력을 제시하며 “경복대학교는 학생선택형 통합교육과정과 혁신적인 교육 시스템을 통해 미래 사회를 선도할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입학식에서는 간호학과 장민겸 학생이 신입생 대표로 “오늘의 설렘과 다짐을 기억하며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인재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소프트웨어융합과 소사 다니엘라 학생 역시 “다양한 배경의 학생들이 서로 배우며 더 넓은 세상을 향해 나아가자”고 소감을 전했다. 4년간 학습 계획 등 진로 로드맵 작성해 공유 입학식 이후, 신입생들은 학과별로 나뉘어 ‘학생성공 새내기 캠프’에 참여했다. 이번 캠프는 연천 백학자유로리조트, 용인 골드훼미리리조트, 가평 켄싱턴리조트, 여주 일성콘도 등 수도권 4개 리조트에서 동시에 열렸으며, 신입생과 멘토, 교수진 등 약 1700명이 함께했다. 이번 캠프는 경복대학교가 추진하는 ‘학생성공(Student Success)’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단순한 친목 도모 중심의 오리엔테이션을 넘어, 신입생들이 대학생활의 방향을 스스로 설계하고 공동체 의식을 기르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첫날에는 학과별 오리엔테이션과 함께 ‘KBU 신학기 길잡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신입생들은 이를 통해 캠퍼스 시설, 학사 일정, 장학제도, 학생 복지, 진로 상담 등 대학생활 전반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안내받았다. 이어진 팀빌딩 프로그램에서는 전공 키워드 미션과 협동 챌린지를 수행하며 자연스럽게 동기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캠프의 핵심 프로그램인 ‘진로 로드맵(First Step) 작성’ 세션에서는 신입생들이 자신의 학업 목표와 진로 계획을 직접 설계하는 활동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교과 및 비교과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4년간의 학습 계획을 수립한 뒤, 이를 팀원들과 공유하며 구체적인 미래 목표를 설정했다. 저녁 시간에는 학과 대항전, 신입생 장기자랑, 중앙동아리 및 실용음악과 공연팀의 축하 무대가 어우러진 ‘어울림 한마당’이 열려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또한 선배 멘토들이 학점 관리와 학과 적응 방법, 교내 활동 경험 등을 공유하는 ‘자유 멘토링’ 시간도 마련돼 신입생들에게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했다. 둘째 날에는 캠프 만족도 조사와 팀빌딩활동사진 콘테스트 시상, 단체 사진 촬영을 끝으로 모든 일정이 마무리됐다. 리조트별 특성에 맞춘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연천 리조트에서는 유아교육과·시각디자인과·소프트웨어융합과 등이 참여하는 다학제 교류가, 용인 리조트에서는 간호학과 중심의 집중형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다. 가평과 여주 리조트에서는 보건의료·공학·예술계열 학과들이 참여해 다양한 전공 분야의 학생들이 함께 어울리는 기회를 가졌다. 입학부터 졸업까지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 강화 경복대학교는 이번 새내기 캠프를 통해 창의융합, 리더십, 실무전문성, 글로벌시민 등 대학의 핵심 역량을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체험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는 단순한 대학 적응 프로그램을 넘어,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학습 목표를 설정하고 미래를 준비하도록 돕는 교육 과정의 일환이다. 경복대학교 관계자는 “이번 새내기 캠프는 입학식과 연계해 신입생들이 대학 공동체의 일원으로 자연스럽게 적응하고 자신의 진로를 설계하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입학부터 졸업까지 이어지는 체계적인 학생성공 지원 시스템을 통해 학생 중심 교육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복대학교 설립자인 우당 전재욱 박사의 설립이념은 ‘배움은 삶의 본질’이라는 교육철학 아래 홍익인간의 이념 구현, 충효인경의 정신 실천, 자강불식의 태도 확립 등을 핵심 가치로 삼는다. 이는 전문성과 인성을 동시에 갖춘 실천적 인재를 양성하려는 대학의 교육 방향을 담고 있다. 경복대학교는 홍익인간의 교육 이념과 충효인경·자강불식의 정신을 바탕으로, AI 시대에도 인간적 가치와 전문성을 겸비한 인재를 양성하는 미래 교육 모델을 꾸준히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2026.03.25. 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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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자간호대, 신입생 대상 ‘자기개발과 진로탐색’ 특강

서울여자간호대학교는 김숙영 총장이 2026학년도 신입생 228명과 함께 ‘간호의 미래, 당신이 써 내려갈 새로운 페이지’를 주제로 ‘자기개발과 진로탐색’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자기개발과 진로탐색’ 교과목은 서울여자간호대학교 신입생 전체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교과목으로, 대학생활과 전공학습에 필요한 기초 정보를 제공하고, 진로개발 역량과 미래의 간호 전문직으로서의 책임감 있는 태도 함양을 목표로 한다. 이번 특강은 2025학년도부터 운영 중인 ‘서울여자간호대학교의 비전: 총장님이 들려주는 우리 학교 이야기’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1부 ‘간호학의 비전과 미래’를 통해 예비 간호사로서 첫걸음을 내딛는 신입생을 응원하고, 2부 ‘슬기로운 대학 생활’을 구성해 신입생의 진로 설계와 대학 적응을 격려했다. 이번 특강에서 김숙영 총장은 “미래 융합 간호교육 리딩 플랫폼인 서울여자간호대학교는 72년 전통과 역사 속에서 다양한 분야의 간호사를 배출해 왔다”며 “대학이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해 간호의 역사를 새로 세우는 여정을 그리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6.03.25.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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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감 선거가 쏜 ‘16세 선거연령 하향’ 논란…“참정권 보장” vs “시기상조”

오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2019년 만 18세로 낮아진 선거 연령을 더욱 낮추자는 주장이 이어지면서 관련 논란이 재점화되고 있다. 25일 교육계와 정치권에 따르면 최근 국회에서는 선거 연령을 기존 만 18세에서 16세로 낮추는 내용의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잇따라 발의됐다. 올해 들어 발의된 관련법 개정안 2건은 모두 국민의힘(김민전·김재섭 의원 대표발의)에서 나왔다. 장동혁 대표도 지난달 국회 본회의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선거연령을 16세로 낮추는 방안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보수 진영서 “선거 연령 하향” 제안 정치권 안팎에선 보수 정당이 선거 연령 하향에 적극적으로 나선 것은 이례적이란 평가가 나온다. 조진만 덕성여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선거연령 하향은 진보 진영의 대표적 어젠다(의제) 중 하나”라며 “최근 젊은 세대의 보수화 경향 등 선거에서 유리하다는 판단에 따라 보수 쪽에서도 관련 입법 움직임이 나타난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도 이런 주장에 힘을 싣는 모양새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선거 연령 만 16세 하향 조정에 대해 “그런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말했다. 교육계에선 진보성향 단체들을 중심으로 찬성 목소리가 나온다. 60여개 청소년 및 교육단체 모임인 ‘학생인권법과 청소년인권을 위한 청소년-시민전국행동’은 “선거운동 및 정당 활동의 자유 등 청소년 참정권을 보장하고 이를 위해 청소년의 선거권 연령을 하향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서울 한 고교 1학년 A군은 “교육정책의 당사자인 청소년들이 직접 교육감 선거에 참여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말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도 선거연령 하향에 줄곧 찬성해왔다. 현행 정당법에 따라 만 16세가 되면 정당 가입 등 정치 활동이 가능한 상황에서 실제 선거권은 없는 현행 체계는 모순적이라고 비판하고 있다. ━ 학부모·교사들 “교실 정치화 우려” 하지만 학부모들 사이에선 ‘교실 정치화’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우세한 듯하다. 경기 성남의 학부모 B씨(50)는 “지금도 정치적 갈등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이 큰데 학교에서 마저 불필요한 정치적 갈등이 발생해 아이들의 학습권이 침해될까 걱정스럽다”고 했다. 교사들 사이에서도 부정적인 의견이 많다. “선거철이 되면 학교에 온갖 선거와 관련된 업무가 생겨나고 이에 대한 책임은 모두 교사가 져야 할 것”(C 초등교사), “만 16세의 경우 아직 부모나 교사 영향이 큰 나이라 정치적 판단하기엔 이르다”(D 중학교 교사)는 등의 우려다. 미국, 영국, 일본, 중국 등은 한국과 동일하게 만 18세 이상 투표권을 인정하고 있다. 만 16세부터 투표가 가능한 나라는 독일과 오스트리아 등이 꼽힌다. 일각에선 청소년의 특수성을 고려해 교육감 선거에만 제한적으로 만 16세 선거권을 도입하자는 절충안도 나오고 있다. 김범주 국회입법조사처 조사관은 “교육 정책에 교육부 장관이나 국회의원 등이 미치는 영향력이 큰 상황에서 교육감만 선거 연령을 내릴 경우 더 큰 사회적 혼란을 가져올 수 있다”며 “충분한 논의를 거쳐 청소년 정치 기본권 보장 강화 맥락에서 선거 및 정치 교육 활성화가 우선”이라고 말했다. 이보람([email protected])

2026.03.25. 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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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WISE캠퍼스, 2026 취업서포터즈 발대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총장 류완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지난 24일 17시, 교내 원효관에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프로그램과 정부 청년고용정책 홍보를 위한 2026년 취업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서포터즈는 서류 전형과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 재학생 6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서포터즈 활동 선서문을 낭독하며 책임감 있는 활동을 다짐했으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주요 운영 사업 및 구체적인 홍보 미션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다. 선발된 6명의 서포터즈는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방학기간을 제외한 약 7개월간 활동한다. 주요 역할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진로‧취업 지원 프로그램 홍보 콘텐츠(카드뉴스, 숏폼 등) 기획 및 제작 △진로‧취업 프로그램 모니터링 및 피드백 △정부 청년고용정책 홍보 등이다. 특히 학생들은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고 전파하는 과정에서 본인의 진로 설계 및 취업 역량을 동시에 강화한다. 발대식에 참여한 이종훈(정보경영학전공 4학년) 학생은 “서포터즈로서 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학우들에게 알리는 가교 역할을 하게 되어 뜻깊다”며, “단순한 홍보를 넘어 우리 대학의 진로 및 취업 인프라를 경험하며 스스로 성장하는 계기로 삼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하성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서포터즈들이 학생 눈높이에 맞는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며 진로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수요를 반영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청년고용정책이 학생들의 일상에 스며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국대 WISE캠퍼스는 고용노동부 주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사업 등에 선정되어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재학생과 졸업생은 물론 지역 청년들에게까지 일대일 상담, 비교과 프로그램, 취업 알선 등 차별화된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6.03.25. 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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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화예대 뮤직테크놀로지전공, INFX 프로듀서 초청 특강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는 3월 20일 대학로캠퍼스 정화1관 공연장에서 실용음악학부 뮤직테크놀로지전공과 탑라이너전공 재학생을 대상으로 INFX(이노픽스, 강성현) 프로듀서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현역 히트 메이커와 함께하는 K-POP 제작 특강’ 프로그램으로, 라이언 전과 차메인 프로듀서에 이어 세 번째 강연을 맡은 INFX가 보컬 중심 탑라이닝과 감성 표현을 기반으로 한 K-POP 제작 과정 및 음악 프로듀싱 실무 노하우를 공유했다. INFX는 도영, 이세계아이돌, SAY MY NAME, 유주, 육성재 등 다수의 K-POP 아티스트 곡 작업에 참여한 프로듀서로 보컬 중심의 섬세한 탑라이닝과 감성적인 사운드 디렉팅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특강은 ‘감성을 사운드로 치환하는 기술: INFX의 보컬 중심 탑라이닝’을 주제로 진행됐다. 강연에서는 보컬의 음색과 감정선을 극대화하는 멜로디 설계 방식과 훅(Hook) 메이킹 전략 등 실무 중심의 음악 제작 노하우가 소개됐다. 또한 버추얼 아티스트부터 글로벌 아이돌까지 다양한 프로젝트 사례를 바탕으로 보컬 레이어링과 사운드 구성, 디렉팅 과정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이와 함께 송캠프 협업 방식과 커뮤니케이션 전략 등을 공유하며 학생들이 현장 중심의 음악 제작 프로세스를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게임 및 애니메이션 등 멀티미디어 콘텐츠로 확장되는 음악 산업의 가능성을 제시하며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고남수 뮤직테크놀로지/탑라이너학과장은 “이번 특강은 학생들이 보컬 중심 음악 제작의 핵심 요소를 이해하고 다양한 콘텐츠 산업으로의 확장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현업 전문가와의 연계를 통해 실무 중심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3.25. 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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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 결혼이주여성 요양보호사 양성 나서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가 결혼이주여성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과 전문 직업인 양성을 위해 대구 지역 기관들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지역사회 돌봄 인력 양성에 나섰다. 영남이공대학교는 23일 오후 4시 천마역사관에서 대구 남구가족센터, 수성구가족센터, 서구가족센터, 수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지역 다문화·여성 취업 지원 기관과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한 요양보호사 자격과정 운영을 위해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한 요양보호사 자격과정 운영을 통해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지역 돌봄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동시에 이들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을 비롯해 강경우 국제처장, 고강호 요양보호사교육원장과 함께 남구가족센터 권지영 센터장, 수성구가족센터 정순화 센터장, 서구가족센터 고동량 관장, 수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 라혜영 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 의지를 다졌다. 협약에 따라 영남이공대학교는 부설 요양보호사교육원을 중심으로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참여 기관들은 교육 대상자 발굴과 연계, 취업 지원, 정보 교류 등을 담당하게 된다. 특히 각 기관은 결혼이주여성이 교육과정을 원활히 이수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교육 수료 후 지역 내 취업까지 이어질 수 있는 연계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협약 기관들은 ▲산업 수요에 맞는 결혼이주여성 전문 직업인 양성 ▲영남이공대학교 부설 요양보호사교육원의 등록 기준을 충족하는 교육 대상자 발굴 및 등록 협력 ▲교육 기회 제공 및 채용 정보 교류 ▲관련 사업 공동 연구 및 협력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협약의 실질적인 운영을 위해 각 기관은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취업 연계 과정에서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돌봄 인력 수요에 맞는 인재 양성 모델을 공동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은 “결혼이주여성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하고 전문 직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지역사회와 대학이 함께 노력해야하는 중요한 과제이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결혼이주여성들이 전문 직업 역량을 갖추고 지역사회 돌봄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재용 총장은 “영남이공대학교는 앞으로도 지역 기관들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직업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계층이 새로운 직업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영남이공대학교는 대학이 보유한 직업교육 인프라와 전문 교육 역량을 바탕으로 결혼이주여성들이 안정적으로 전문 직업을 갖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요양보호사 자격 취득 이후 취업 연계까지 이어질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실질적인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둘 방침이다.

2026.03.24.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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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김희동 교수팀, 차세대 휘발성 멤리스터 소자 기술 개발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 반도체시스템공학과 김희동 교수 연구팀이 재료과학 분야 최상위 국제 학술지인 ‘Advanced Functional Materials’에 연구 논문을 게재했다. 이번 연구에는 김희동 교수의 지도 아래 황찬민 석사과정생이 1저자로 참여했으며, 장유성 석사과정생과 채명수 동경대 박사과정생이 공동 주저자로 함께 연구를 수행했다. 논문이 게재된 ‘Advanced Functional Materials’는 세계적인 학술 출판사 Wiley가 발행하는 SCI급 국제 학술지로, 피인용지수 19.0, JCR 상위 4.5%에 해당한다. 신소재, 나노기술, 화학, 물리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며 첨단 기능성 재료에 관한 혁신적인 연구 성과를 다루는 권위 있는 학술지로 평가받고 있다. 논문 제목은 "Temperature-Modulated Threshold Response in a Volatile Memristor: Toward a Biomimetic Polymodal Nociceptive System"으로, 이번 연구에서는 인간의 통각 수용체(Nociceptor)를 모방해 외부 온도 변화에 따라 반응 임계값이 조절되는 차세대 ‘휘발성 멤리스터(Volatile Memristor)’ 소자 기술을 선보였다. 실제 생물학적 통각 시스템에서는 온도 변화에 따라 기계적 자극에 대한 반응 역치가 변화하는데, 예를 들어 염증이나 열 자극이 존재할 때 동일한 기계적 자극에도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현상이 나타난다. 연구팀은 이러한 생체 감각의 조절 메커니즘을 전자 소자에서 구현하기 위해, 온도에 따라 스위칭 임계값이 동적으로 변화하는 휘발성 멤리스터 소자 구조를 체계적으로 설계하고 그 동작 원리를 규명했다. 기존 인공 감각 시스템의 경우 단일 자극에만 반응하거나 여러 자극을 처리하기 위해 복잡한 센서 및 회로 구성이 필요했다. 하지만 김희동 교수 연구팀은 온도 변조에 따라 소자가 반응하는 기준점(임계값)이 유기적으로 변화하는 특성을 규명해 냈다. 이를 통해 인간의 피부처럼 여러 종류의 자극을 동시에 종합하여 감지하고 반응하는 ‘다중 감각(Polymodal) 생체 모방 통각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현했다. 이번 연구 성과는 차세대 뉴로모픽(Neuromorphic) 반도체 소자뿐만 아니라, 스스로 위험 상황을 감지하는 인공 전자 피부(e-skin), 지능형 휴머노이드 로봇, 그리고 첨단 헬스케어 웨어러블 기기 등 광범위한 미래 산업 분야에 혁신적인 기술적 토대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희동 교수는 “이번 연구를 기반으로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실질적인 응용 기술을 선보이고 싶다”고 밝혔다.

2026.03.24.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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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라이너, AI 캠퍼스 구축 산학협력 협약

연세대학교(총장 윤동섭)는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사업단장 한승재 인공지능융합대학장)을 중심으로, 대학 전반에 인공지능을 일상적으로 활용하는 ‘AI 캠퍼스’ 구축에 본격 착수한다. 그 일환으로 글로벌 AI 에이전트 스타트업 라이너(Liner)와 전략적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특정 학과가 아닌 대학 전체가 AI를 활용하는 교육·연구 환경을 조성할 것을 목표로 한다. 이는 연세대가 추진하는 미래형 AI 융합 교육 생태계 구축과 글로벌 AI 인재 양성 전략의 일환이다. 연세대는 협력의 첫 단계로, AI 기반 학습·연구 지원 시스템을 전면 도입해 학생과 연구자 모두가 활용할 수 있는 대학 핵심 AI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리포트 작성, 논문 분석, 연구 설계 등 학습과 연구의 전 과정에서 AI 활용을 일상화하고, 구성원들이 더욱 높은 수준의 탐구와 창의적 문제 해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연세대는 라이너와의 협력을 통해 ▲AI 검색 서비스 ▲논문 분석 도구(Liner Scholar) ▲글쓰기 지원 도구(Liner Write) 등을 도입해, 구성원별 맞춤형 AI 활용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자연어 기반으로 학술 데이터를 분석하고 복잡한 연구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에이전틱 리서치(Agentic Research)’ 환경을 구축해 연구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계획이다. 라이너는 개강 시점에 맞춰 AI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구성원들이 즉시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학생과 교직원을 포함한 약 5만 명의 연세 구성원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대학 전체가 AI를 일상적으로 활용하는 전면적 AI 전환(AI Transformation)을 실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연세대는 이번 협력을 기반으로 ▲AI 중심 교육과정 혁신 ▲AI 기반 학습·연구 인프라 고도화 ▲산학 연계 실전형 프로젝트 및 인턴십 운영 ▲AI 에이전트 서비스 공동 개발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하며, 교육과 연구, 산업이 연결되는 미래형 대학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한승재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장은 “이번 협력은 연세대가 AI 시대의 핵심 역량을 교육 전반에 체계적으로 내재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학생들이 AI를 단순한 도구를 넘어 사고의 확장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AI 융합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진우 라이너 대표는 “연세대와의 협력을 통해 AI 기반 교육 혁신의 새로운 모델을 함께 만들어가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구성원들이 높은 수준의 학습과 연구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기술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연세대는 이번 ‘AI 캠퍼스’ 구축을 통해 생성형 AI가 가져올 교육 패러다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AI 기반 고등교육 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대학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2026.03.24.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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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대 친환경건축과, 서울에너지드림센터 방문 학습

경복대학교 친환경건축과 학생들이 기후 위기 시대의 대안으로 주목받는 친환경 건축 기술을 체험하기 위해 서울 상암동에 위치한 ‘서울에너지드림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학생들이 국내 최초의 에너지 자립형 공공건축물인 서울에너지드림센터의 우수한 환경·기후 프로그램을 통해 실무 지식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학생들은 서울에너지드림센터의 대표 교육 'ZEB(Zero Energy Building) 클래스'에 참여한다. 학생들은 단순히 이론을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친환경 건축물의 핵심 원리를 직접 학습한 뒤 스스로 모델을 설계하고 제작해보는 체험형 활동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단열 및 기밀 성능 강화 △태양광 등 신재생 에너지 활용 △에너지 효율 최적화 등 기후 문제 해결을 위한 환경 건물의 필수 요소들을 깊이 있게 이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남양주에 위치한 경복대학교 친환경건축과는 급변하는 건설 시장에 발맞춰 친환경 건축 및 스마트 건축 기술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이번 현장 교육은 서울에너지드림센터의 수준 높은 전문 콘텐츠와 경복대학교의 적극적인 교육 의지가 결합해 시너지를 냈다는 평가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교과서에서만 보던 제로에너지 기술이 실제 건축물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눈으로 확인하고 직접 만들어보니 환경에 대한 책임감이 더 커졌다"며 소감을 밝혔다. 경복대학교 관계자는 "서울에너지드림센터의 우수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친환경 건축에 대한 의식을 높일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현장 밀착형 교육을 확대하여 탄소 중립 시대를 선도하는 스마트 건축 기술 인재를 배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시민들에게 기후 변화의 심각성과 에너지 자립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국내외 친환경 교육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26.03.24.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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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가드대 한국사 개설…유니스 강 정치학 교수 강의

오렌지카운티 코스타메사 지역의 뱅가드대학교(Vanguard University)에서 학교 역사상 처음으로 한국 역사 수업(Korean History)이 개설돼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수업은 정치학을 가르치는 유니스 강(사진) 교수가 개설했다. 한국의 고대부터 현대까지의 역사를 아우르며 일제강점기, 해방과 분단, 한국전쟁, 산업화와 민주화 과정을 중심으로 현대 한국의 국가 정체성을 조명한다. 학생들은 정치·경제·문화 전반의 변화 과정을 탐구하며 한국 사회에 대한 이해를 넓히게 된다.   특히 영화, 다큐멘터리, 문학 작품 등 다양한 자료를 활용해 한국 사회의 흐름을 입체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수업의 핵심은 학생 참여형 다큐멘터리 프로젝트다. 학생들은 팀을 구성해 한국 관련 주제를 연구하고 다큐멘터리를 제작한 뒤 교내 상영회를 통해 관객과의 대화(Q&A)를 진행한다. 완성된 작품은 올해 처음 열리는 로스앤젤레스 KTOWN IFF 국제영화제를 비롯한 국제 영화제에 출품될 예정이다.   또한 학생들은 클라우드 펀딩을 통해 여름 기간 서울을 방문해 한국 대학생들과 교류하고 역사·문화 현장을 체험하는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포스터 제작, 관객 등록, 이메일 안내 등 실제 행사 운영을 경험하며 프로젝트 기획과 소통 역량을 키우게 된다. 이번 수업에는 다큐멘터리 감독인 크리스토퍼 HK 이 감독이 참여해 학생들의 프로젝트를 지도하고 있다.   유니스 강 교수는 “한인 2세로서 한국 역사를 접할 기회가 많지 않았던 만큼, 학생들과 함께 배우며 의미 있는 교육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대학이 이러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윤서 기자뱅가드대 게시판 한국사 수업 영화 다큐멘터리 개설 유니스

2026.03.24.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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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등 오남용 예방교육 지도서, 유치원·초교까지 배포 확대

마약류를 포함해 알코올·니코틴·카페인 등 학생 노출 우려가 있는 유해 약물에 대한 유해성을 이해시키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도하기 위한 예방 교육이 중·고교에서 유치원과 초등학교로 확대된다. 25일 교육부는 유해 약물 예방 교사용 지도서를 올해 유치원·초교로 확대해 배포했다고 밝혔다. 지난해까지는 중·고교에만 배포됐다. 지도서에는 마약류를 포함해 주요 유해 약물의 유해성과 약물의 올바른 사용 방법, 약물 관련 범죄 노출 방지와 중독 예방 요령 등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 2023년 ‘학교 안전교육 실시기준 등에 관한 고시’를 개정해 유치원부터 고교까지 학교에서 운영해야 하는 최소 교육 시간을 제시했다. 유치원·초교는 연간 5시간, 중학교는 6시간, 고교는 7시간이다. 올해부터 배포하는 유치원·초교 지도서에는 알코올·니코틴·고카페인 등에 대한 유해성과 함께, 일반적인 의약품의 안전한 복용 방법 등에 대한 내용도 포함됐다. 유치원 학습 목표에는 담배·술·약물·카페인의 위험성이, 초교 고학년부터 마약류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교육부는 학교에 근무하는 교직원을 위한 원격연수도 개발했다. 교직원들이 10대 청소년 마약류 문제의 특징을 이해하고 관련 범죄 유형·사례에 따른 대응과 학생 지도에 대한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의 자문을 받아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해당 연수는 교육부 중앙교육연수원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4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유아 단계부터 마약류 등 유해 약물 위험성을 인지하고 올바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학교급별 수준에 맞는 교육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김민상([email protected])

2026.03.24.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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