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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이 미래다] 산업·학문 잇는 실용교육 … 취업률 서울 종합대 2위

서경대학교 신입생 무전공 실시, 융합 인재 양성 근로장학·해외 취업 등 적극 지원 창업대체학점제·창업휴학제 도입 서경대학교가 ‘산업-학문 연계형 실용 명문대학’으로서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그 저력은 2024년 교육부 대학정보공시 기준 73.4%에 달하는 취업률에서 드러난다. 이는 서울 소재 종합대학(재학생 5000명 이상) 중 2위에 해당하는 성과로, 전국 일반대 평균 취업률(64.6%)을 크게 웃돈다. 이러한 결과는 산업 수요에 기반한 교육 혁신과 체계적인 취·창업 지원 시스템에서 비롯됐다. 서경대는 2025학년도부터 ‘미래융합대학’ 체제를 도입하고, 신입생 전원을 대상으로 전공자율선택제(무전공제)를 시행하고 있다. 학사 구조를 글로벌비즈니스, AI빅데이터, 파이낸스앤테크, 도시계획공학, 환경과학공학 등 신산업 수요 기반 전공 중심으로 재편하고, 신입생들이 1년간 충분한 전공 탐색을 거쳐 자신의 진로에 맞는 학문을 직접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신입생을 위한 ‘FYP(First Year Program)’는 산업 이해, 직무 탐색, 멘토링, 프로젝트 학습을 결합해 전공 선택 이전에 진로 역량을 키우는 체계적인 프로그램이다. 이는 단순히 학과 선택을 유예하는 것을 넘어, 산업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서경대의 경쟁력은 탄탄한 산학협력 인프라에서 나온다. 교내 12개 연구개발(R&D)센터를 중심으로 정부, 지자체, 기업과 공동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신산업 인재양성 사업 19건,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7건 등 40여 개의 산학 프로젝트를 운영 중이다. 문화예술과 첨단기술을 결합한 융합 사례도 돋보인다. ㈜엑스온스튜디오와 협력해 제작한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확장현실(XR) 뮤지컬 ‘물꽃’과 ‘모태솔로 구해줘’는 콘텐츠 산업 현장과 교육을 잇는 대표적인 산학협력 모델이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콘텐츠 산업 우수 사례로 선정된 데 이어, 아시아 최대 컴퓨터그래픽 전시회인 ‘SIGGRAPH Asia 2024’에 공식 초청되는 쾌거를 이뤘다. 학생들은 기획부터 제작, 기술 구현까지 전 과정에 참여해 실제 산업 프로젝트 경험을 쌓았다. 또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 ‘대학·기업 협력형 SW 아카데미’는 52억원 규모로 운영되며, AI·빅데이터·웹개발 분야에서 PBL(Project-Based Learning) 기반 실무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이를 통해 졸업과 동시에 현장에 투입될 수 있는 개발 인재를 양성하며, ‘교육-현장-취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했다. 서경대의 취업 성과를 견인하는 핵심 조직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다.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에 선정돼 향후 5년간 매년 3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으며, 진로 상담, 직무 멘토링, AI 면접 시스템, 해외취업 설명회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한다. 해외취업 부문에서는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 ‘K-Move School 대학연합과정’을 운영하며 미국 현지 수요에 맞춘 글로벌 비즈니스 데이터 분석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이 과정은 2023년 최고 등급(S등급)을 획득하는 등 우수성을 인정받았으며, 매년 20명 이상의 학생들이 해외 취업에 도전하는 발판이 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의 ‘국가근로장학 취업연계 중점대학’에 6년 연속 선정돼 매년 약 400명의 학생이 산업 현장에서 근로 장학과 실무 경험을 동시에 쌓고 있다. 현장실습학기제, 캡스톤디자인, 직무 아카데미 등은 실제 채용으로 이어지는 대표적인 취업 연계 프로그램이다. 취업을 넘어 창업 성과도 두드러진다. 약 1000평 규모의 창업 공간에서 IR 피칭, AWS 클라우드 실습, 1인 크리에이터 교육 등을 운영하며 AI·XR·메타버스 기반의 K콘텐츠 창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창업대체학점제와 창업휴학제를 도입해 학업과 학사제도와 창업을 연계한 점도 특징이다. 최근에는 창업지원단과 연계해 지역 상권 활성화와 청년 창업을 지원하는 등 대학을 지역 기반 창업의 거점으로 확장하고 있다. 나아가 서경대는 서울시로부터 북부여성발전센터, 시립청소년음악창작센터 등을 위탁받아 운영하며 평생교육과 청년·여성 역량 강화 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이는 대학의 역할이 단순히 취업률 제고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와 산업 생태계 전반의 경쟁력을 높이는 방향으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서경대 관계자는 “‘배움을 넘어 성장으로’라는 비전 아래, 산업과 학문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교육 모델을 완성해가고 있다”며 “산업 현장이 요구하는 실무 역량과 융합적 사고, 창의성과 도전정신을 갖춘 인재를 길러내는 것이야말로 서경대가 지향하는 진정한 ‘실용 명문대’의 모습”이라고 밝혔다. 이준혁

2026.03.24.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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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이 미래다] 인류 미래 설계하는 글로벌 연구중심대로 우뚝

600년 전통 성균관대학교 세계대학평가 87위 초일류 수준 수원 캠퍼스에 1.5만평 연구시설 교원 창업기업 4곳 코스닥 상장 RISE 사업 1위로 465억 지원받아 성균관대학교는 600년이 넘는 유구한 역사를 지닌 민족의 대학을 넘어, 시대의 변화를 가장 먼저 읽고 대응하는 혁신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근 발표된 ‘2026년 THE 세계대학평가’에서 세계 87위라는 성적을 거둔 것은 성균관대의 연구 환경과 교육 품질이 이미 세계 초일류 수준에 도달했음을 보여주는 객관적 지표이다. 성균관대는 이제 ‘인류와 미래 사회를 위한 담대한 도전(Inspiring Future, Grand Challenge)’이라는 슬로건 아래, 단순한 지식 전달자가 아닌 ‘미래 산업의 설계자’로서 그 역할을 확장하고 있다. ━ ‘초개인화 적응형 학습 지원 시스템’ 구축 인공지능(AI)이 인류의 사고방식과 학습 구조를 재편하는 ‘문명사적 전환기’를 맞아, 성균관대는 대학의 존재 이유를 다시 정의하고 있다. 대학은 이제 정제된 지식을 전수하는 역할을 넘어, 산업과 지역사회의 혁신을 주도하는 ‘지성의 엔진’이 돼야 한다. 이를 위해 성균관대는 ‘EDGE 추진 TF’를 통해 구축한 ‘교육 데이터 거버넌스(EDGE, Education Data Governance)’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이는 대학 내 파편화된 데이터를 통합해 학생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학습 경로를 제시하는 ‘초개인화 적응형 학습 지원 시스템’이다. 단순한 ‘지식 습득’에서 벗어나 스스로 가치를 설계하는 교육으로 전환하겠다는 의지다. 또한, 시공간을 초월해 글로벌 석학들과 소통하는 온라인 협력 수업 모델인 ‘WAVE’와 전공의 벽을 허무는 전략적 접근인 ‘BIGs’를 통해 디지털 전환과 글로벌 융합의 가치를 교육 현장에 이식하고 있다. 성균관대는 산업 현장의 요구를 뒤쫓는 수동적 역할에서 벗어나, 기술의 흐름을 앞서 설계하는 ‘지식 가치 체인의 중심축’을 지향한다. 특히 2026학년도에는 미래 산업의 핵심 동력이 될 두 개의 학과를 신설하며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먼저, ‘바이오신약·규제과학과’는 신약 개발 기술뿐만 아니라 글로벌 표준인 규제 과학(Regulatory Science)에 정통한 실전형 전문가를 양성한다. 기획부터 임상, 인허가까지 전 과정을 관통하는 인재를 배출해 국가 바이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뒷받침한다. 이어 삼성SDI와의 강력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신설된 ‘배터리학과’는 소재 개발부터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까지 산업 전 주기를 꿰뚫는 ‘차세대 에너지 아키텍트’의 요람이 될 전망이다. 기존의 성공 모델인 반도체시스템공학과의 DNA는 더욱 확장된다. 2006년 국내 최초로 도입된 기업 밀착형 계약학과의 성과를 바탕으로, 최근 신설된 ‘반도체융합공학과’는 특정 기업을 위한 실무 교육을 넘어 기초 학문과 응용 연구를 아우르는 범용적 융합 공학 체계를 구축한다. 이는 계약학과가 아닌 일반학과로서, 반도체 생태계 전반의 뿌리를 튼튼히 할 연구 인력을 양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연구자가 창의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물리적 환경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수원 자연과학캠퍼스에는 연면적 약 1만5000평 규모의 첨단 연구 시설인 ‘E센터 및 CNS센터’가 2025년 10월 성공적으로 준공돼 운영 중이다. 이 시설은 최첨단 실험 설비와 연구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한 거점으로, 향후 10만 평 규모로 조성될 ‘수원 R&D 사이언스 파크’와 함께 경기 남부권 첨단 산업 생태계의 핵심 허브 역할을 수행한다. ━ 박남규 교수 등 세계적 수준의 교수진 이러한 하드웨어의 혁신을 뒷받침하는 것은 단연 세계적 수준의 연구자들이다. 성균관대는 고효율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의 세계적 석학인 박남규 교수를 국내 대학 최초의 ‘종신석좌교수’로 추대하며 연구자 예우의 새로운 표준을 세웠다. 또한 전 세계 상위 1%의 두뇌를 확보하기 위한 ‘인재 전쟁’에서 속도와 유연함으로 승부하고 있다. 성균관대는 지식의 전수를 넘어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가적 대학’으로 진화했다. 대학의 연구 성과가 기술 사업화와 창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는 입증됐다. 이미 4곳의 교원 창업 기업이 코스닥(KOSDAQ) 상장에 성공한 사례는 성균관대의 연구 역량이 실제 시장에서 얼마나 강력한 파급력을 갖는지 보여준다. 이러한 역량은 정부 사업의 압도적 성과로도 증명된다.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인 ‘RISE 사업’에서 성균관대는 서울과 경기 지역 통합 1위를 차지했다. 5년간 총 465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해 반도체, AI, 바이오, 양자 등 첨단 분야를 중심으로 지역 경제의 체질을 바꾸는 혁신 엔진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기술의 파도 속에서도 성균관대는 인간다움의 가치를 잃지 않는다. 총장과 학생들이 격식 없이 소통하는 ‘담대한 점심’과 ‘담대한 대담’은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즉각 반영하는 소통 리더십의 표본이다. 또한, 대학 정문 앞 탕평비(蕩平碑)의 정신인 ‘주이불비(周而不比)’를 이어받아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고 화합의 가치를 실천하는 대학이 되고자 한다. 성균관대는 전통의 토대 위에 최첨단 기술이라는 가지를 뻗어 나가며, 인류의 진보를 견인하는 지식 공동체로서 그 책무를 다하고 있다.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담대한 도전’은 600년의 역사를 미래의 희망으로 바꾸어 놓는 강력한 동력이 되고 있다. 류장훈([email protected])

2026.03.24.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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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이 미래다] AX 혁신 선도하는 연구 중심 대학으로 도약

광운대 최근 3년간 국책사업 잇따라 선정 서울시와 로봇실험실 구축 계획 글로벌 기업과 AX 융합모델 구현 광운대학교는 과학기술 교육을 통해 민족의 자립과 독립을 이루고자 했던 광운학원 설립자 조광운 박사의 창학정신을 계승해, 오늘날 AX(AI Transformation, 인공지능 전환)를 축으로 연구·교육·창업·지역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AX는 단순한 디지털화(DX)를 넘어 인공지능(AI)이 산업과 사회 시스템을 지능적으로 고도화·재편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최근 정부가 강조하는 국가 혁신 기조와 맞닿아 있다. 광운대는 이를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연구 거점 대학으로 도약하고 있다. ━ AI 전문 인재 양성 국가 거점 역할 광운대의 경쟁력은 연구 성과에만 머물지 않는다. 산업과 연구, 정책 현장을 잇는 미래 인재를 길러내는 교육 체계 역시 강점이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대표적으로, 광운대 학사·석사·박사 과정을 마친 후 산업계와 연구 현장을 거쳐 국가 AI 정책을 이끄는 리더로 성장했다. 이는 광운대가 한 사람의 성장을 입학에서 연구, 산업, 정책 리더십으로 확장해내는 교육 체계를 갖췄음을 보여주는 상징적 사례다. 광운대는 이미 인공지능(AI)융합대학·반도체특성화사업단·HUSS·RISE 등 정부·지자체·산업계 연계 사업의 중심에서 AI 전문 인재 양성의 국가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러한 교육 기반 위에서 광운대 학생들은 학업을 넘어 연구, 취·창업, 산업 현장, 공공 리더십 분야에서 성장 중이다. 이는 광운대가 국가가 필요로 하는 미래형 AI 리더를 꾸준히 배출해온 저력을 입증한다. 광운대는 연구 경쟁력에서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광운대는 2024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교수연구 부문 전국 8위를 기록하며 연구 중심 대학으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이 평가는 논문 생산성과 질, 기술이전 수익 등 대학의 연구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로, 광운대는 ▶국제학술지 논문당 피인용 1위 ▶과학기술 교수당 기술이전수입액 5위 ▶건당 기술이전수입액 10위를 기록하며 연구 성과를 객관적으로 인정받았다. 2025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도 논문 피인용지수(FWCI) 전국 1위를 기록하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영향력 높은 연구를 생산하는 대학으로 인정받았다. 또한 광운대는 미국 스탠퍼드대와 출판사 엘스비어가 선정한 ‘세계 상위 2% 과학자’에 교수 18명이 선정됐다. 이 명단은 전 세계 연구자의 연구 영향력을 공정하고 표준화된 방식으로 비교·평가하기 위해 스탠퍼드대가 개발한 복합 지표를 기반으로 발표된다. 광운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교육부 주관 2025년도 하반기 개인기초연구사업에서 총 44개 과제가 선정되며 기초연구 경쟁력이 한층 강화됐다. 개척연구·중견연구·씨앗연구·학문후속세대지원까지 고르게 성과를 거둔 결과로, 교수진과 대학원생이 함께 만드는 연구 생태계가 이미 세계적 수준으로 도약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라이덴대학교 CWTS가 발표한 ‘2025 라이덴랭킹’에서 전통판 기준 국내 6위에 오르며 세계적 수준의 연구 역량을 입증했다. 광운대는 평가 기간(2020~2023) 내 발표한 논문 1049편 중 99편(9.5%)이 인용 상위 10% 논문으로 집계됐다. 이는 국내 대학 가운데 6위, 서울 소재 종합대학 중에는 2위에 해당하는 성과로, 광운대의 연구 역량과 학문적 위상이 입증됐다. ━ ‘연구·교육·성과’ 선순환 정착 이러한 성과들은 단순한 지표 향상을 넘어 광운대가 AI·반도체·로봇 등 첨단 분야를 선도하며 AX 시대를 본격적으로 준비하고 있음을 입증한다. 학부·대학원 공동 프로젝트, 학생 참여 연구 등이 논문 발표와 국제 수상으로 이어지며 ‘연구 경쟁력-교육 기회-학생 성과’의 선순환 구조가 정착되고 있다. 광운대가 대한민국 AX 혁신 거점으로 자리매김한 것은 주요 국책사업 선정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광운대는 최근 3년간 HUSS(인문사회융합인재 양성사업)·RISE(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반도체특성화대학 등 국책사업에 잇달아 선정되며 AX 혁신을 이끌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특히 광운대는 서울 지역에서 유일하게 반도체와 로봇 분야 정부 특성화 사업을 모두 확보한 대학으로, 첨단산업 인재 양성의 독보적 기반을 구축했다. 광운대는 로봇 첨단산업 특성화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돼 연간 29억원, 총 4년간 116억원의 국고예산을 지원받는다. 이와 별도로 서울시 예산을 추가 지원받아 ‘서울시-광운대 로봇실험실(가칭)’을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반도체특성화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돼 연간 10억원, 총 4년간 40억원의 국고 지원과 별도의 서울시·기업체의 지원을 받는다. 광운대는 지난 16일 서울시 교육청과 ‘고교-대학 연계형 반도체 교육과정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향후 고교-대학 연계형 반도체 실무인재 양성에도 박차를 가한다. 청년창업 성과도 두드러진다. 광운대는 2026년 서울캠퍼스타운 사업 주관대학으로 선정되며, 서울 동북권 청년창업 혁신의 거점으로 도약한다. ‘AX IMPACT SQUARE 캠퍼스타운’을 중심으로 향후 4년간 총 48억원을 지원받아 250개 이상의 AI·딥테크 기반 스타트업과 1000명 이상의 AI 전문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특히 카카오·KT·Cisco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 및 5개 자치구와의 연계를 통해 산업·지역·투자 AX 융합모델을 구현한다. 창업팀은 Seed·Speed·Lead 전주기 지원과 글로벌 전시 참가, 투자 연계를 거쳐 ‘아기 유니콘’으로 성장하며, 동시에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지역 상생형 창업 AX 모델을 실현한다. 김재학

2026.03.24.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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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이 미래다] 나노의학 연구 10년 … 글로벌 기초과학 허브로 발전

연세대 고등과학원 창립 10주년 기초연구 성과, 글로벌 경쟁력 입증 교육·연구·산업 연계 생태계 구축 AI 기반 차세대 나노로봇 개발도 연세대학교 고등과학원(YIAS)이 창립 10주년을 맞아 글로벌 기초과학 연구기관으로의 도약을 본격화한다. 나노과학과 의학을 융합한 연구를 기반으로 지난 10년간 축적한 성과를 토대로, 향후 세계 최고 수준 연구 허브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구상이다. ━ 다양한 전공의 협업, 장벽 없는 연구소 구현 2015년 출범한 연세 고등과학원은 나노과학을 의학에 접목해 인류 난제를 해결하겠다는 비전 아래 성장해 왔다. 기초과학연구원(IBS) 나노의학연구단을 유치하고, 나노바이오메디컬 엔지니어링(NanoBME) 대학원 과정을 신설하는 등 연구와 교육을 결합한 융합형 연구기관으로 기반을 다졌다. 현재는 연세대 연구 경쟁력을 견인하는 핵심 축으로 평가받는다. 연세 고등과학원의 성장은 세 가지 요인이 맞물린 결과로 분석된다. 대학 차원의 제도적 지원을 바탕으로 한 연구 몰입 환경, IBS의 블록펀딩 시스템을 통한 안정적인 연구비 확보, 연구진의 높은 연구 역량이 시너지를 이루며 성과를 창출했다는 설명이다. 나노의학은 단일 학문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를 다루는 만큼, 다양한 전공 간 협업이 핵심 경쟁력으로 꼽힌다. 이에 따라 연세대는 IBS 나노의학연구단 유치와 함께 전용 연구시설인 IBS관을 건립했다. 이 공간은 ‘사람 중심 투자’라는 하르나크 원칙을 바탕으로 벽을 최소화하고 개방성을 극대화한 구조로 설계됐다. 곡선 중심의 개방형 설계는 연구자 간 자연스러운 교류를 유도하며, 이른바 ‘장벽 없는 연구소’를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IBS관은 나노 소재 및 로봇 설계·합성부터 분자세포 실험, 동물 질병 모델 연구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한 공간에서 수행할 수 있는 ‘원스톱 연구 플랫폼’을 갖추고 있다. 연구자들이 실험 전 과정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같은 인프라를 기반으로 연세 고등과학원은 지난 10년간 다양한 연구 성과를 내놓았다. ▶질병 부위에서만 작동하는 MRI 및 초음파 이미징 기술 ▶17분 내 코로나19 진단이 가능한 NanoPCR ▶원거리에서 뇌 회로를 무선으로 제어하는 자기유전학 기술 ▶환경을 인지하는 나노로봇 개발 등이 대표적이다. 성과는 국가적 평가로도 이어졌다. 세 차례에 걸쳐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됐으며, 자성 나노버블 기반 조직 경화도 측정 기술은 2024년 융합 분야 최우수 성과로 꼽혔다. IBS 나노의학연구단 역시 기관 평가에서 두 차례 최고 등급(S등급)을 획득하며 세계적 연구 역량을 입증했다. 펜실베니아대와 캘리포니아대 나노의학 연구소 등 해외 유수 대학 연구소와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수준이라는 평가다. ━ 출범 10주년 기념 IBS 콘퍼런스 개최 연세 고등과학원은 최근 글로벌 협력도 확대하고 있다. 2025년에는 독일 막스플랑크 연구소와 공동으로 ‘막스플랑크-연세 IBS 나노의학센터(MPYIC)’를 설립했다. 아시아에서는 두 번째 사례로, 출범 초기 벤치마킹 대상이었던 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를 통해 연세 고등과학원은 글로벌 나노의학 연구 허브로 도약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국제 학술 교류도 활발하다. 연세 고등과학원은 IBS 나노의학연구단과 지금까지 총 8회의 국제 학술행사와 7회의 노벨 포럼을 개최하며 세계적 석학들과의 협력 기반을 넓혀왔다. 행사에는 노벨상 수상자를 비롯해 하버드대, 스탠퍼드대, 막스플랑크 연구소 등 주요 연구기관 인사들이 참여했다. 학생과 연구원들은 포스터 발표와 토론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연구 교류를 경험하며 글로벌 역량을 키우고 있다. 오는 4월에는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IBS 콘퍼런스 및 연세 노벨 포럼’을 개최한다. 2024 노벨화학상 수상자 데이비드 베이커, 2013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 랜디 셰크먼 교수를 비롯해 인공지능, 로보틱스, 나노의학 분야의 세계적 석학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연세 고등과학원은 향후 10년을 도약의 시기로 보고 있다. 최근에는 연세대 인공지능융합대학과 협력을 추진하며, 피지컬 AI 기반 차세대 나노로봇 개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천진우 고등과학원장은 “교육과 연구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생태계를 기반으로 글로벌 기초과학 연구를 선도하는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세계 연구자들이 모여 협력하는 나노의학 연구 허브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창립 10주년을 맞은 연세 고등과학원은 교육·연구·산업이 연계된 융합 연구 생태계를 통해 대학의 연구 경쟁력을 높이고, 나아가 국내 기초과학의 위상을 끌어올리는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박지원

2026.03.24.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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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이 미래다] 신입생 2505명 입학해 충원율 100% … 교육 우수성 입증

경복대학교 경복대학교 입학홍보처는 2026학년도 신입생 모집에서 총 2505명이 입학해 100%의 충원율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학령인구 감소와 대학 간 경쟁 심화 속에서 거둔 이러한 성과는 경복대학교의 교육 경쟁력과 취업 중심 교육 시스템이 수험생과 학부모로부터 높은 신뢰를 얻고 있음을 보여준다. 경복대학교는 오랜 기간 실무 중심 교육과 산업 연계형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주력해 왔다. 각 학과는 산업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기업 및 산업체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현장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이러한 교육 체계는 학생들이 대학에서 습득한 지식과 기술을 산업 현장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경복대학교는 다양한 실습 중심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산학협력 기반 교육을 확대해 학생들이 재학 중에도 현장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취업 상담, 진로 설계 프로그램, 기업 연계 취업 프로그램 등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취업 준비 과정을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 이와 함께 경복대학교는 학생 중심의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자 교육 혁신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미래 산업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 기반 교육, 융합형 교육 프로그램, 프로젝트 중심 학습 등 다양한 교육 방식을 도입해 학생들의 문제 해결 능력과 창의적 사고 역량을 높이고 있다. 이러한 교육 혁신은 학생들의 학습 만족도를 높일 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취업 성과로 이어져 대학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기반이 되고 있다. 경복대학교의 뛰어난 취업 성과는 수치로도 증명된다. 교육부 대학정보공시 기준 졸업생 2000명 이상 대학 가운데 2017년부터 2022년까지 6년 연속 취업률 1위를 기록했으며, 2024년부터 2025년까지는 졸업생 1000명 이상 대학 중에서도 1위를 유지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취업 경쟁력을 입증했다. 경복대학교는 앞으로도 산업 수요에 맞춘 실무 중심 교육과 체계적인 취업 지원 시스템을 제공하며 학생들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나아가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한 혁신 교육을 강화하며 미래 사회와 산업을 이끌어 갈 창의적이고 경쟁력 있는 인재 양성에 매진할 계획이다. 경복대학교 입학홍보처 관계자는 “2026학년도 신입생 100% 충원은 대학 구성원 모두의 헌신적인 노력과 우리 대학 교육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하고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품질을 더욱 향상하고 취업 지원 시스템을 꾸준히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준혁

2026.03.24.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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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이 미래다]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국내 단일학과 최초 WDO 입성

국립한국교통대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가 국내 대학 단일학과 최초로 세계디자인기구(WDO)에 가입하며 지방 국립대학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 가능성을 입증했다. 대학 본부의 전략적 지원과 학과의 특성화 교육이 결합해 이뤄낸 성과라는 평가다. 국립한국교통대는 지난 19일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가 WDO 회원으로 공식 승인됐다고 밝혔다. 1975년 설립된 WDO는 전 세계 30여 개국 212개 기관이 참여하는 디자인 분야 최대 국제기구로 ‘디자인계의 UN’으로 불린다. 국내에서는 단과대학이 아닌 단일 학과 단위로 가입 승인을 받은 첫 사례다. 이번 가입으로 해당 학과는 글로벌 디자인 네트워크의 일원으로 편입됐다. 특히 Royal College of Art(RCA), Savannah College of Art and Design(SCAD) 등 세계적 디자인 명문과 동일한 협력 체계 안에서 활동하게 되며, 학생들은 ‘월드 디자인 콩그레스’ 등 국제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얻게 됐다. 이는 교육과 연구 역량이 세계적 수준임을 공인받은 결과로 풀이된다. 나건 WDO 이사회 이사는 “단일학과 단위 가입은 기동성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국제 교류가 가능하다는 의미”라며 “지리적 한계를 넘어 학생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이 같은 성과의 배경에는 실무 중심 교육이 있다.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는 실기시험 없이 신입생을 선발하고 융·복합 디자인 교육을 지향한다. 현장 중심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매년 디지털 디자인 캠프를 열어 산업 흐름과 최신 트렌드를 체험하도록 지원하며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국제교류도 활발하다.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는 중국 우한이공대, 강소사범대 등과 협약을 맺고 공동 워크숍을 운영하고 있다. 재학생들은 중국 국제 썸머스쿨(WUTISS)에 참여해 3D 프린팅과 디자인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글로벌 이슈를 주제로 한 전시에도 참여하며 실질적인 경험을 쌓고 있다. 대학 본부의 전략적 브랜딩 등 적극적인 지원도 뒷받침됐다. 국립한국교통대는 신규 UI 디자인으로 독일 디자인 어워드(GDA)와 국내 iT어워드에서 동시 수상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높였다.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이경아 학과장은 “WDO 가입은 학생들이 글로벌 감각을 갖춘 디자이너로 성장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승조 총장은 “교수진이 연구와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교의 가치를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대학 통합과 캠퍼스별 특성화, K-교통교육 수출을 통해 국제 경쟁력을 갖춘 학과를 지속해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박지원

2026.03.24.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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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노이대, 마치매드니스 16강 진출

어바나 샴페인 일리노이대학(UIUC) 농구팀이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최고의 이벤트인 디비전1 남자 농구 대회 '3월의 광란'(March Madness)서 16강(Sweet 16)에 올랐다.     일리노이대는 지난 21일 열린 경기에서 VCU를 76-55로 꺾고 오는 26일 휴스턴대와 8강 진출을 다투게 됐다.     이날 승리의 중심에는 전 NBA 스타 페자 스토야코비치의 아들인 안드레이 스토야코비치(21)가 있었다. 버클리 캘리포니아대서 일리노이대로 옮겨온 스토야코비치는 이날 21점을 올리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일리노이대는 이날 VCU의 야투성공율을 35%로 묶고, 리바운드에서 45-29로 크게 앞섰다.     일리노이대 토미슬라브 이비시치는 더블더블(14득점 11리바운드)을 기록했고, 키튼 와글러도 14점을 보탰다.     경기 초반 VCU는 주전 니크 루이스의 부상으로 흐름이 흔들렸고, 반면 일리노이대는 초반 20-8로 앞선 후 전반 막판 스토야코비치가 연속 9득점을 기록하며 승기를 잡았다.     일리노이대의 16강전 상대는 휴스턴대. 두팀 간의 스위트16 경기는 휴스턴의 홈과 다름 없는 미 프로농구(NBA) 휴스턴 로켓츠의 홈구장인 토요타 센터에서 26일 열리는데 일리노이대로서는 사실상 원정 경기다.     양 팀은 지난 2022년 토너먼트에서 맞붙어 휴스턴이 승리한 바 있다.     한편 지난 주말 32강전이 끝나면서 마치 매드니스 16강은 미시간-앨라바마, 애리조나-아칸사, 휴스턴-일리노이, 듀크-세인트 존스, 미시간스테이트-유콘, 퍼듀-텍사스, 아이오와 스테이트-테네시, 네브라스카-아이오와전으로 결정됐다.     중서부 지역에서는 일리노이대 이외 미시간 스테이트(이스트 3번 시드), 아이오와대(사우스 9번 시드), 네브라스카대(사우스 4번 시드), 퍼듀대(웨스트 2번 시드), 앤아버 미시간대(미드웨스트 1번 시드), 아이오와 스테이트대(미드웨스트 2번 시드) 등이 대거 스위트16에 진출, 강세를 이어갔다. 특히 아이오와대는 지구 1번 시드이자 우승 후보로 꼽히던 플로리다대와의 32강전서 치열한 접전 끝에 경기 막판 터진 3점슛에 힘입어 73-72, 한 점 차의 극적인 승리를 일궈냈다.    #시카고 #일리노이대 #대학농구  Kevin Rho 기자일리노이대 진출 샴페인 일리노이대학 일리노이대 이외 반면 일리노이대

2026.03.24.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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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교과서 ‘독도는 우리땅’ 명시에…교육부 “명백한 역사 왜곡”

교육부는 24일 일본 문부과학성이 독도 영유권 주장과 역사 왜곡 내용을 담은 고등학교 교과서를 최종 확정한 데 대해 유감을 표명하며 즉각적인 시정을 촉구했다. 교육부는 이날 대변인 명의의 성명에서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해 일본이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지속하는 것은 결코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조선인 강제동원과 일본군 ‘위안부’ 등 일본 제국주의의 과오를 축소·은폐하는 기술은 명백한 역사 왜곡”이라고 규탄했다. 교육부는 성명에서 “대통령이 지난 3·1절 기념사에서 밝힌 바와 같이 양국이 진정한 이해와 공감을 바탕으로 사이좋은 새 세상을 열어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면서도 “이러한 미래지향적 관계 발전을 위해서라도 일본 정부는 한·일 양국의 선린우호 관계를 공고히 하고 동북아의 평화와 협력을 증진하는 책임 있는 자세를 보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날 일본 문부과학성은 교과서 검정 조사심의회 총회를 열어 일선 고등학교가 2027년도부터 사용할 교과서 심사 결과를 확정했다. 이번 검정을 통과한 지리탐구, 정치·경제 등 사회과 교과서 대부분에는 독도가 일본의 고유 영토이며 한국이 불법 점거하고 있다는 일본 정부의 견해가 포함됐다. 구체적으로 데이코쿠쇼인(帝国書院)이 발행한 지리탐구 교과서는 독도를 1905년 시마네현에 편입된 영토로 서술했고, 니모미아쇼텐(二宮書店)은 과거 검정본과 달리 '한국이 불법 점거하고 있다'는 내용을 명시했다. 일제강점기 역사 서술에 있어서도 조선인 강제 연행이라는 표현을 동원이나 징용으로 대체하는 등 강제성을 지우는 기존의 서술 방식이 이어졌다. 교육부는 “앞으로도 일본 교과서의 독도 영토주권 침해와 역사 왜곡의 부당성을 지속적으로 지적해 나갈 것”이라며 “초·중등 학생을 포함한 대국민 독도 교육과 역사 교육을 한층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후연([email protected])

2026.03.24. 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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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바이오센테니얼융합연구원 개원

연세대학교(총장 윤동섭)는 3월 10일 연세대 백양누리 그랜드볼룸에서 바이오센테니얼융합연구원(이하 BCCI, 원장 송재환) 개원식을 개최했다. 개원식에서는 차세대 바이오 융합연구를 선도할 ‘Medicine 3.0’ 연구 플랫폼의 출범을 알렸다. 개원식과 함께 열린 학술 심포지엄에는 교내외 연구자들이 참여해 바이오·의생명 분야의 최신 연구 동향을 공유하고, 향후 융합연구 협력 방향을 모색하는 학술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BCCI는 바이오·의생명 분야 융합연구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설립됐다. BCCI는 ‘Medicine 3.0 기반 다중질환–노화 연계 융합연구’를 핵심 연구 방향으로 설정하고, 노화와 다양한 질환의 상호 연관성을 규명하는 기초연구뿐 아니라 치료하기 위한 중개 연구를 추진할 예정이다. 그 일환으로 BCCI는 2025년 9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교육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국가연구소(NRL 2.0) 사업」에 선정돼 최대 10년간 총 1,000억 원 규모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이날 행사에는 학교법인 연세대학교 허동수 이사장과 윤동섭 총장을 비롯한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연구재단, 바이오·제약 분야 기업 관계자들이 자리해 연구원의 출범을 축하했다. 송재환 연구원장은 비전 발표에서 “의학이 질병 치료 중심의 ‘Medicine 2.0’을 넘어, 질병을 예측하고 예방하는 ‘Medicine 3.0’ 시대로 나아가고 있다”라며 “연세대 생명시스템대학, 의과대학, 공과대학, 약학대학의 모든 연구 역량을 결집해 세계적 수준의 융합연구 성과를 창출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2026.03.24. 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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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네이버클라우드, AI·SW 산학협력 협약

서울시립대학교(총장 원용걸)는 3월 23일(월) 대학본부에서 네이버클라우드(주)(대표 김유원)와 AI·SW 분야 전문 인재 양성과 클라우드 기반 교육·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협력을 통해 AI·SW 분야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클라우드 기반의 교육 활동과 AI·SW 관련 연구를 공동 추진함으로써 대학 혁신과 지역 사회 발전, 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AI·SW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협력 및 공동 운영 △AI·SW 관련 공동 연구 지원 및 인적 교류 △클라우드 및 AI 기술 기반의 대학 혁신 협력 등이다. 양 기관은 AI·SW 인재 양성을 위한 공동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산학 연계형 AI 특화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취·창업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AI 분야 미래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네이버클라우드의 AI 및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한 교육 콘텐츠를 공동 개발하고, AI·SW 관련 연구 주제 발굴과 공동 연구 지원을 추진한다. 양 기관 연구자 및 기술 인력 간 교류를 확대하고, 기술 세미나와 학술 행사 개최 등을 통해 산학협력 기반의 연구 협력도 강화할 계획이다. 원용걸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네이버클라우드의 AI·클라우드 기술 역량과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을 결합해 AI·SW 분야 미래 인재 양성과 연구 협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산학협력을 기반으로 대학 혁신과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2026.03.24. 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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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마카오 세인트조셉대, K-MEDI 기반 글로벌 협력 본격화

글로컬대학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는 최근 마카오 세인트조셉대학교(University of Saint Joseph, 이하 USJ)를 방문해 K-MEDI 기반 산학협력 및 글로벌 교육 협력 확대를 위한 교류 협의를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양 기관이 고령화 대응 헬스케어를 중심으로 교육·연구·산업을 연계한 글로벌 협력 모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한의학 기반 고령친화 헬스케어 협력 ▲전통의학과 연계한 식품·화장품 등 융합 산업 공동 비즈니스 모델 개발 ▲학생 교류 및 복수학위(Double Degree) 프로그램 운영 ▲포르투갈어권 국가(CPLP) 네트워크를 활용한 유럽 및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 등 주요 협력 과제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이날 방문에는 변창훈 총장을 비롯해 송지청 국제교류처장 등 대학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USJ 측에서는 알레한드로 살세도(Alejandro Salcedo) 행정부총장 겸 총장 대행, 장서광(Zhang Shuguang) 대외협력 및 기관발전 부총장, 채지명(Zhiming Cai) 기관발전처장, 파울라 모타(Paula Mota) 국제교류처장이 참석해 환담을 가졌다. 변창훈 총장은“USJ가 보유한 포르투갈어권 네트워크는 대구한의대학교의 K-MEDI 기반 글로벌 확장 전략과 매우 높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중요한 자산”이라며, “양 기관 간 협력을 통해 고령화 대응 헬스케어 분야의 글로벌 교육·연구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USJ 측은 스마트 노인 헬스케어 연구, 지역사회 기반 건강 프로젝트, 평생학습 체계, 세포 영양 및 장수 연구 등 고령화 대응 분야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며 협력 의지를 강조했다. 특히 양 기관은 마카오를 거점으로 한 전통의학 산업 확장과 함께, 노령 인구를 위한 헬스케어·AI 융합 기술 개발, ‘Smart Aged Care’ 실현을 위한 다자 협력 모델 구축 가능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양 기관은 이번 논의를 바탕으로 글로벌 캠퍼스 구축을 포함한 실질적 협력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MOU) 체결과 단계별 협력 로드맵 수립을 적극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2026.03.24. 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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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대구재가노인복지협회, 통합돌봄 종사자 교육 협약

글로컬대학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 L-라이프산업지원센터는 23일 오후 3시 본관 9층 소회의실에서 대구재가노인복지협회와 함께 통합돌봄 돌봄종사자 생활지원사 교육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준 총괄부총장과 김영근 경영부총장을 비롯해 최선영 RISE 사업단장 등 대학 관계자와 대구재가노인복지협회 김삼화 회장을 포함한 협회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대구보건대학교는 협약을 계기로 오는 6월 17일 대구 지역 노인맞춤돌봄센터 종사자를 위한 전문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RISE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약 40개 기관 1,000여 명 규모의 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대학은 교수진과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직무별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영준 대구보건대학교 총괄부총장(유아교육학과 교수)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통합돌봄 제도의 지역 내 안정적 정착을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 기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어르신 건강관리와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 지역 노인복지 서비스의 질적 수준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27일 시행되는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대응해 산학협력을 기반으로 양 기관 간 상호 교류를 확대하고 재가복지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2026.03.24. 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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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장재영 교수팀, 고성능 유기 열전소자 제작 효율 개선

한양대학교 에너지공학과 장재영 교수 연구팀이 진공 여과 공법을 활용해 주변에서 버려지는 열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바꾸는 고성능 유기 열전소자를 아주 쉽고 빠르게 만드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연구 성과는 기존 유기 열전소재의 고질적 문제인 두께와 도핑 균일성 문제를 동시에 해결함으로써, 산업용 폐열 회수는 물론 체온으로 구동하는 웨어러블 자가 발전 장치의 상용화를 앞당길 것으로 기대된다. 열전소자는 양 끝의 온도 차이를 이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장치다. 공장의 뜨거운 배관이나 자동차 엔진의 폐열은 물론, 사람의 체온과 주변 공기의 온도 차이에서도 전기를 뽑아낼 수 있다. 특히 유연한 플라스틱 소재를 활용한 유기 열전소자는 가볍고 잘 휘어져 스마트 워치나 헬스케어 패치 같은 웨어러블 기기에 적합하다. 하지만 그동안 실용적인 수준의 전기를 생산하기 위해 소자를 두껍게 만드는 과정에서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거나, 재료가 고르게 섞이지 않아 성능이 떨어지는 한계가 있었다. 특히 반도체 특성을 띄는 플라스틱 소재인 공액고분자의 전기전도성을 향상하기 위해 도입되는 도핑 기술은 공액고분자의 용해도를 급격히 떨어뜨리는 문제는 가장 큰 걸림돌로 남았다. 장재영 교수팀은 용해도가 떨어진 도핑된 공액고분자가 용매 내에서 현탁액을 형성한다는 점에서 착안하여 큰 입자만을 필터로 걸러내는 진공 여과법을 새롭게 도입했다. 이 공법은 기존에 수 시간 이상 걸리던 소자 제작 시간을 단 몇 초로 단축하면서도, 여과 과정에서 성능에 방해가 되는 불순물을 제거하여 열전성능을 극대화했다. 이렇게 제작된 유기 열전소자는 약 60 μm 두께로 기존 대비 수백 배 이상 두꺼우면서도 종이처럼 유연하며, 균일한 도핑 상태를 유지하는 동시에 강력한 전력 생산 능력을 보였다. 연구팀은 이를 활용해 손가락 마디 크기의 열전발전기를 제작하여 15.2도의 온도차에서 2 μW의 출력 전력을 확보하여 LED 전구와 온습도계를 구동하는데 성공했다. 장재영 교수는 “이번 연구는 기존 유기 열전소재의 고질적 문제였던 용해도 한계와 도핑 불균일성 문제를 ‘여과’라는 단순한 공정으로 돌파했다는 점에서 과학적 의미가 크다”며, “여과 과정에서 불순을 제거하는 동시에 균일한 소자를 제작함으로써 소재의 열전성능을 극대화하고 제작 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재원(나노·소재기술개발사업, 중견연구자지원사업, 기초연구실지원사업)으로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연구 결과는 에너지 및 재료과학 분야 세계적 학술지 「Advanced Energy Materials」에 3월 18일자 표지논문으로 게재됐다. 해당 논문 「Facile and Rapid Fabrication of Thermoelectric Legs via Filtration of Doped Polymer Suspension」에는 서의현 박사가 1저자로, 한양대 장재영 교수가 교신저자로 참여했다.

2026.03.23.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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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개교 80주년 맞이 ‘학생 참여 사회공헌 프로그램 설명회’

부산대학교(총장 최재원)는 개교 80주년을 맞아 「2026학년도 1학기 학생 참여 사회공헌 프로그램 설명회」를 23일 오후 대학본부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부산대는 1946년 개교 이래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지식을 사회에 환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 왔다. 이번 사회공헌 프로그램 설명회는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사회공헌 플랫폼’을 본격적으로 가동하는 출발점으로 마련됐다. 재학생 3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해외봉사단·해외도전과 체험·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소개되며 높은 관심을 모았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2025학년도 우수 참여 학생들의 사례 발표가 함께 진행돼, 사회공헌 활동이 개인의 성장과 진로 확장으로 이어지는 생생한 경험이 공유됐다. 해외봉사 및 해외 도전과 체험에 참여한 심예지(역사교육과) 학생과 김현민(건축공학과) 학생은 사례 발표를 통해 다양한 문화와 환경 속에서 문제를 해결하고 협력하는 과정이 자신들의 역량을 크게 성장시켰다고 전하며, 후배들의 참여를 적극 독려했다. 특히, 부산대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기존의 단발성 봉사활동이 아닌, 전공 기반·지속가능형 사회공헌 체계로의 전환을 본격화했다. 해외봉사, 지역 튜터링, 멘토링, 전공봉사단 등 국내외 프로그램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학생이 스스로 참여하고 확장해 나가는 ‘학생 주도형 사회공헌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뒀다.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인솔자를 사전에 확보하고 안정적인 운영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사회공헌 활동의 지속가능성과 전문성 또한 동시에 강화할 계획이다. 부산대는 앞으로도 전공 기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학생들이 지역사회와 세계를 연결하는 실천적 경험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개교 80주년을 계기로 사회공헌을 대학 교육의 핵심 축으로 고도화하고, ‘성장 중심 사회공헌 플랫폼’을 통해 학생·지역·세계가 함께 발전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이기영 부산대 학생처장(사회복지학과 교수)은 격려사에서 “개교 80주년을 맞은 부산대는 지식을 사회와 연결하는 실천적 교육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며 “사회공헌 활동은 봉사의 의미와 더불어 학생 스스로의 가능성을 확장하는 성장의 과정이자,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핵심 역량을 기르는 중요한 경험”이라고 강조했다.

2026.03.23.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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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 상담교육전공, 지역사회 아동·청소년 마음건강 지원 나서

숙명여자대학교(총장 문시연)는 교육대학원 상담교육전공 학생들이 지역사회 아동·청소년의 마음건강을 위한 상담과 심리교육에 나선다고 밝혔다. 상담교육전공은 3월 20일(금) 안양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학대 피해 아동의 상담 및 치료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전문 상담 교육을 받는 예비 상담교사들이 학대 피해 아동에게 상담·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최근 상담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아동을 위한 체계적 지원의 필요성이 커진 만큼, 이번 협약이 지역사회 아동 보호체계를 보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상담교육전공 학생들 역시 실제 위기 상황에 처한 아동을 지원하는 현장 경험을 통해 전문성을 키울 수 있게 됐다. 상담교육전공 측은 "이번 협약은 전문 상담 교육을 받은 학생들이 도움이 절실한 아이들에게 직접 다가간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교육이 지역사회와 연결되는 살아있는 배움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서 상담교육전공은 3월 18일(수) 용산교육복지센터와도 아동·청소년의 마음건강 상담과 심리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상담교육전공 학생들은 용산교육복지센터 아동·청소년의 멘토 역할을 수행하며 상담 실습과 교육 기회를 얻게 된다. 상담교육전공은 이번 두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며 교육복지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최서윤 숙명여대 교육대학원 상담교육전공 교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예비 상담교사들이 교육 현장 경험을 통한 전문성 강화와 협력체계 구축, 정체성 확립의 기회를 얻게 됐다"고 말했다.

2026.03.23.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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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모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총장, 주한 루마니아 명예영사 임명

강준모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SVU) 총장이 주한 루마니아 명예영사에 임명됐다. 주한 루마니아 대사관은 24일 호서대학교 아산캠퍼스에서 강준모 총장의 명예영사 임명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체자르 주한 루마니아 대사를 비롯해 유재룡 충청남도 정책수석, 김범수 아산시 부시장과 한국수력원자력, 현대자동차 등 기업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강 총장은 올해 1월 SVU 총장으로 취임했다. 이전에는 호서대 대외협력부총장을 지내며 충남 주력 산업의 국제교류를 확대해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구축해 온 인물이다.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등 첨단 분야에서 산학협력을 이어오며 국가 전략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 왔다. 강 총장은 명예영사로서 충남지역과 루마니아 간 산업 교류와 다양한 협력을 지원하는 가교역할을 맡는다. 이번 명예영사 임명을 계기로 양국은 경제, 교육, 문화 전반에 걸친 교류와 협력 논의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충청권 기업의 투자 및 수출 기회 확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강준모 총장은 “역동적인 산업 기반과 풍부한 문화 유산을 갖춘 충청남도와 아산시를 대한민국과 루마니아를 잇는 중요한 거점으로 삼고 무역과 투자 협력을 확대하며 다양한 교류를 활성화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체자르 주한 루마니아 대사는 “한국과 루마니아는 방산과 원전, 첨단기술 분야에서 협력 잠재력이 큰 국가”라며 “충청권과 루마니아 간 산업·기술 교류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강준모 명예영사를 중심으로 충남과의 교류가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리나라와 루마니아는 올해 수교 36주년을 맞이한다. 교역 규모는 2023년 기준 약 15억 달러 수준이며 주요 품목은 승용차, 철강, 화학제품 등이다.

2026.03.23.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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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석림회, 1학기 장학증서 수여식

고려대학교 교수들이 제자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조성한 국내 최대 규모의 교수 장학회인 '석림회(石林會)'가 반세기를 넘어선 숭고한 나눔의 전통을 이어가며 대학가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는 지난 3월 19일(목) 오후 5시 서울캠퍼스 백주년기념관 국제원격회의실에서 ‘2026학년도 1학기 석림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석림회는 선발된 학생 51명에게 총 1억 4,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제자들의 학업을 격려했다. 1970년 고려대 교수들이 후학 양성을 위해 뜻을 모아 설립한 ‘석림회’는 그 역사와 성격 면에서 독보적인 위상을 차지한다. 1960년대 후반 일부 대학에서 설립된 장학 기구들이 학교 본부 주도의 행정적·법인적 성격이 강했던 것과 달리, 석림회는 교수들의 순수한 자발적 참여로 출발해 현재까지 단절 없이 운영되고 있는 실질적인 의미의 ‘국내 최고(最古) 교수장학회’다. 석림회는 대규모 자산을 운용하는 일반적인 장학 재단 모델과 차별화된다. 교수들이 직접 재원을 마련하고 직접 제자를 선발하는 ‘교수 밀착형’ 구조를 50년 넘게 유지해 왔다. 현재 815명에 달하는 고려대 교수들이 매달 월급의 일정액을 적립하며 이 귀한 전통에 동참하고 있다. 석림회 장학생은 단순히 성적 우수자만을 대상으로 하지 않는다.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포함해 다양한 기준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며, 각 단과대학 운영위원 교수들의 세심한 심사를 거쳐 선발된다. 스승이 제자의 형편과 잠재력을 가장 잘 안다는 믿음 아래 진행되는 ‘맞춤형 지원’인 셈이다. 이날 수여식에 참석한 김동원 고려대 총장은 축사를 통해 “교수님들이 매 학기 소중한 정성을 모아 전달하는 석림회 장학금은 고대 가족이 서로를 존중하고 끈끈하게 챙기는 ‘고대정신’을 보여주는 가장 상징적인 제도”라고 강조하며, 제자 사랑을 실천해 온 교수진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석림회 회장을 맡고 있는 생명과학부 윤철원 교수는 장학생들에게 “석림회는 스승의 제자 사랑을 보여주는 우리의 위대한 전통이며, 여러분은 그 전통의 직접적인 수혜자”라며 “여러분은 이미 무한한 가능성을 인정받은 소중한 인재라는 사실을 잊지 말고 학업에 정진해달라”고 당부했다. 장학생 대표로 소감을 전한 홍세현(역사교육과 25) 학생은 “교수님들이 직접 마련해주신 이 장학금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학문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라는 무거운 격려이자 기대라고 생각한다”며 “그 숭고한 뜻을 가슴에 새겨 인류 사회에 의미 있는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고려대 석림회는 지난 1970년 창립 이래 반세기 동안 경제적 지원의 벽을 넘어 사제 간의 두터운 유대와 공동체 의식을 상징하는 제도로 자리 잡아왔다. 지식인의 사회적 책임을 몸소 실천하는 교수들의 행보는 앞으로도 고려대학교를 지탱하는 핵심적인 가치로 이어질 전망이다.

2026.03.23.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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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화예대 뷰티예술학부, 현장 동문 특강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 뷰티예술학부는 전공별 현장 전문가 특강을 통해 재학생의 실무 역량 강화와 현장 적응력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지난 19일에는 현장에서 활동 중인 동문이 강연자로 나서 후배들에게 실무 노하우를 전했다. 네일전공에서는 올댓뷰티아카데미 이예은 강사(네일전공 17학번)가 네일 교육 강사의 직무와 진로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다. 이예은 강사는 교육 현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강사로서 요구되는 역량과 커리어 설계 방향을 제시해 재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미용전공은 살롱에이 김포구래점 장현준 원장(미용전공 11학번)이 ‘정화인증제’ 현장실무 특강을 맡았다. 장현준 원장은 미용 기술과 디자인 연구를 중심으로 한 살롱 운영을 이어오고 있으며, 최근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미용 봉사를 진행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날 특강에서는 염색 및 에어 호일 워크를 주제로 실제 살롱 현장에서 활용되는 기술과 노하우를 전달했다. ‘정화인증제’는 직업 현장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전문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 실무 기능과 전문 지식뿐 아니라 교양 함양과 건전한 가치관 형성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정규교육과정 외에 연간 300시간의 추가 교육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수 후 인증서 수여를 통해 개인 이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러한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2026.03.23.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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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줄면 "불안" 늘리면 "학원비 부담"…꼬여가는 고교학점제

이달 새 학기를 맞은 서울 강남의 A고는 한바탕 홍역을 치렀다. 학교 측은 당초 2학년의 과학 등 일부 선택과목에서 지필고사를 기말 1회만 치르겠다고 안내했다가, 1주일 뒤 방침을 번복하고 중간·기말 모두 치를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학부모 커뮤니티에선 논쟁이 이어졌다. “기말 한 번으로 한 학기 내신이 결정되는 건 불안하다”며 중간고사를 원하는 의견과 “선택과목 내신까지 다 챙겨야 하는데, 사교육비가 너무 부담스럽다”며 기말만 치르는 게 낫다는 주장이 맞붙었다. 급기야 학부모들 사이에서 “인근 학원들이 학부모로 가장해 학교에 민원을 넣어 방침이 바뀐 것”이란 ‘의혹’까지 제기됐다. 이에 대해 학교 측은 중앙일보에 “학생들의 학습 부담을 줄이려는 취지로 시험 횟수 축소를 검토했으나, 이렇게 되면 수행평가가 오히려 학생들에게 더 큰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방침을 변경했다”면서 “학원의 압력에 휘둘렸다는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선택과목의 시험 횟수를 놓고 빚어진 이 같은 소동을 두고 교육계는 입시의 굴레를 벗어나지 못한 고교학점제의 현주소를 보여준다고 보고 있다. 현재 고2 학생이 치르는 2028학년도 대입에선 일반선택 과목 대부분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 출제되지 않는다. 서울 강남 소재 일반고 교사 B씨는 “자녀를 수능 위주 전형으로 진학시키려 하는 부모는 대체로 수능 공부 시간을 더 벌기 위해 지필고사를 축소하자는 의견이지만, 학생부전형 등을 염두에 둔 부모는 한번 시험(기말고사)으로 등급이 결정되는 걸 반대하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 수능 안 보는 선택과목, 시험 횟수까지 갑론을박 특히 수능을 통해 대학에 진학하는 학생들이 많은, 이른바 ‘정시형 고교’에선 수능에 출제되지 않는 선택과목의 지필고사를 축소하는 추세다. 실제로 휘문고 등은 2학년 1학기 일부 선택과목의 중간고사를 치르지 않기로 확정한 상태다. 서울 소재 일반고의 진로진학부장 교사 C씨는 “학부모 입장에서는 다른 학교 아이는 수능 준비에 전념하는데, 우리 아이만 수능에 도움 안 되는 공부에 시간을 쏟고 사교육까지 받아야 하니 불만이 클 수밖에 없다. 그래서 시험 횟수를 줄여달라는 민원이 들어온다”고 말했다. 그는 “(고교학점제라는 )제도는 학생의 진로와 선택권을 강조하는데, 정작 대입 현실은 수능과 내신 등급이라는 잣대에 묶여 있으니 벌어지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 정보, 경제수학도 다 학원 의존 “월 250만원 사교육비” 선택과목을 고르는 기준 역시 고교학점제의 도입 취지인 진로 탐색 대신 내신 등급 확보를 위한 눈치 싸움으로 변질했다는 지적이다. 현재 고2 학생의 일반 선택과목 내신은 공통과목처럼 1~5등급의 상대평가 방식으로 학생부에 기재된다. 때문에 진로가 연관 깊은 과목도 수강생이 적어 상대적으로 높은 등급을 받기 어렵다고 판단되면 수강을 포기하는 분위기다. 서울 서초구의 고교생 학부모 이모(50)씨는 “주변을 보면 작년 학교의 선택과목 수요조사 때 수강 신청 인원이 적어 1등급(상위 10% 이내) 확보가 어려울 것 같은 과목은 포기하는 대신 더 쉽게 1등급을 받을 수 있는 수강생이 많은 과목으로 이동하는 사례가 많다”고 전했다. 대입 유불리에 따라 내신 경쟁이 세분화되면서 사교육 시장은 한층 팽창하는 분위기다. 종로학원이 지난해 고1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8.1%가 과목 선택의 최우선 기준으로 대입 유불리를 꼽았고, 관련 상담을 받은 10명 중 6명(60%)은 사교육 컨설팅 업체에 의존했다. 선택과목인 ‘정보’ 성적을 위해 자녀에게 주 1회 과외를 시키는 고2 김모(17)군의 어머니는 “선택과목도 모두 상대평가라 내신 부담이 큰데, 학교 수업만으로는 한계가 있고 마땅한 인터넷 강의도 없어 과외를 시킨다. ‘경제수학’ 같은 선택과목을 듣는 애 친구들도 다 사교육에 의존한다”고 전했다. 그는 “이러다보니 한달 사교육비로만 월 250만원 넘게 쓰고 있다”고 했다. 최근엔 대형 입시학원들도 선택과목 단과반 등을 잇따라 개설해 이런 수요를 흡수하려 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엇박자가 나는 교육 제도와 정보 부족의 틈을 사교육의 공포 마케팅이 파고들고 있다고 본다. 정미라 경기 진덕고 교사(교육정책디자인연구소 공동소장)는 “대입과 직접적인 연관이 없는 지필고사 횟수나 과목 선택 등에 대해 사교육 업체들이 학부모의 정보 부족을 이용해 불안감을 부추기고 있다”며 “교육 당국이 2028학년도 대입 가이드라인을 조속히 확정하고, 각 학교도 입학사정관 초청 등을 통해 공교육 안에서 입시 정보를 제공하는 채널을 적극 가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후연.이보람([email protected])

2026.03.23.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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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증원에도 표정 어두운 지역 의대 학장들 “일제 때 해부실습실 여전히 사용”

정부가 내년 의대 정원을 2024학년도보다 490명 늘어난 3548명으로 확정된 가운데 의대 시설을 확충하고 인력을 보강하지 않으면 교육의 질이 떨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 또한 늘어난 의대생이 졸업 후 지역병원에서 수련의로 근무할 무렵 임금·시설에 대한 준비 부족으로 혼란이 가중될 것이라는 예상도 나온다. 23일 지역 국립대 의대 관계자들은 본지에 이메일 등을 통해 의대 증원에 따른 인프라 투자에 더욱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특히 상당수 의대에선 해부학 실습 등 기초의학 강의의 부실화를 우려했다. 일부 의대에서 수강 인원이 지난해부터 두 배 이상 늘어 올해 2학기부터 임시 건물에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병헌 경북대 의대 학장은 “1931년에 지은 만든 해부실습실을 그대로 쓰고 있다”며 “건물이 노후화돼 무영등 설치가 불가능하다”고 전했다. 무영등은 의사의 손 그림자 등이 생기지 않게 하는 조명 장치로 수술, 해부학 실습 등의 필수 장비다. 이 학장은 “실습실의 환기시설도 오래돼 포르말린 증기 배출 효율도 충분하지 않다”고 소개했다. 실습용 시신을 방부 처리하는 데 쓰이는 포르말린은 휘발성이 강한 1급 발암물질이기 때문에 환기 시설이 중요하다. 강경표 전북대 의대 학장은 “우리가 같은 국립대학은 종교 재단과 연계된 의대보다 연구용 시신 기증 받기 어렵다”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매년 20구 정도 카데바(시신)가 확보되어야 정상 수업이 가능하나, 2025년 의정 사태 이후 기증이 급격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연구용 시신 기증은 10구에 그쳤다. ━ “지방병원 수련의 당직실 감당 가능한가” 이들 대학만의 얘기는 아니다. 김민전 국민의힘 의원실이 전국 9개 거점 국립대 의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부산대는 올해 8월 해부학 실습을 위한 임시 교사를 활용하기로 했다. 하지만 이마저 공사가 지연될 경우 2024·25학번은 오전과 오후로 나눠 교육을 받아야 한다고 한다. 제주대는 “해부 실습 시 의료기술직인 보조 인력이 최소한 한 명 더 충원되어야 한다”고 했다. 의대 증원으로 늘어난 학생들이 졸업한 뒤 지역 병원서 수련의로 근무할 때 드는 인건비, 당직실 등 관련한 시설이 감당 가능한지에도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이날 전북대는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의평원) 의학교육 평가인증 결과 ‘불인증 유예’ 잠정 판정을 받고 재심사 신청을 했다. 의평원에 따르면 전북대 가정의학과 전임교원(1명)과 2024·25학번을 수용할 수 있는 강의실이 확보되지 않았다. 의평원은 전국 30개 의대(의학전문대학원인 차의과대 포함)를 대상으로 2025년(2차) 의학교육 평가인증 주요 변화 계획서를 평가했는데 이번에 ‘불인증 유예’ 처분을 받은 4개 대학 중 국립대는 전북대가 유일하다. 전북대가 재심사를 신청한 만큼 최종 결과는 별도로 발표될 예정이다. 나머지 3개 대학인 건국대·동국대·한림대는 이의 신청을 하지 않아 평가 결과가 그대로 확정됐다. 불인증 유예를 받은 학교는 1년간 보완 기간을 거친 뒤 재평가를 받는다. 재평가에서도 불인증 판정을 받으면 신입생 모집 정지와 정원 감축, 졸업생 국가고시 응시 불가 등 처분이 내려질 수 있다. ━ 교육부 “재정당국과 협의해 지원 방안 마련” 의평원은 이날 평가 결과를 발표하면서 “2024학번과 2025학번을 동시에 교육하는 ‘더블링’ 상황 때문에 의대들이 교육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특히 기초의학과 임상의학 전임 교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았다”고 전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교육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확충해 실습이 충분히 이뤄지도록 하겠다”며 “정원 확충 계획을 재정 당국과도 협의해 지원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민상([email protected])

2026.03.23. 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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