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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계 강자' 광운대 “AI 시대, 정답보다 과정 가르친다”[대학의 길 총장이 답하다]

윤도영 광운대 총장 “혁신 기술은 성실성·끈기서 나와” 세계 2% 과학자 18명, 장관 2명 배출 “양보다 파급력” 논문 피인용 1위 캠퍼스 인근 GTX·동북선 개통 지역과 함께 ‘벽 없는 대학’ 청사진 2034년 설립 100주년 “AI시대, 더 큰 역할” 광운대는 2020년대 들어 두 명의 장관을 배출했다. 수학과 출신의 이영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2022~23년)은 암호학을 기반으로 스타트업을 20여년 간 운영하다 장관에 발탁됐다. 이재명 정부에서 인공지능(AI) 관련 정책을 총괄하는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부총리 겸 장관도 학·석·박사 과정(전자공학) 모두 광운대에서 마쳤다. 광운대는 1964년 국내 대학 최초로 전자공학과를 개설한 이공계 분야 강자다. 최근 반도체 관련 학과의 취업률은 80%에 육박한다. 지난달 17일 방문한 서울 노원구 캠퍼스에선 전자공학과 1학년 학생들이 1년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고 있었다. 손 모양 로봇이 카메라로 사람의 동작을 인식하고 사람처럼 물건을 집어 올렸다. 학생들은 “책, 인터넷으로 배우기 힘든 기술을 숱한 시행착오 끝에 구현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집무실에서 만난 윤도영(62) 총장은 “광운대 학생의 가장 큰 장점은 성실성”이라며 “새벽까지 불 밝힌 실험실에서 엉덩이를 붙이고 끈기 있게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이 사회로 나가서도 인정받을 수 있는 원동력”이라고 소개했다. 다음은 윤 총장과의 일문일답. -전자공학이 주류인 광운대에서 타과 교수론 10여년 만에 총장에 선임됐다(※윤 총장은 화학공학 전공). “화학공학을 연구하다 보면 전자공학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경우가 있다. 물질의 미세한 흐름을 연구하는 데 필요한 고가의 전자공학 장비를 학교에서 지원받았다. 덕분에 2011년 미국 공군과 연구 조약(CRADA)을 맺는 성과를 이뤄냈다. 미군 밖 기관과는 최초로 맺은 조약이다. 환경대학원장 시절엔 학위보다 환경을 진심으로 연구하고 싶어하는 수요가 있다고 보고 학생 모집과 학사운영, 강의를 직접 챙겼다. 환경운동가뿐 아니라 기업인과 정치인도 강의를 듣더라. 이런 성과 때문에 (주변에서) 지지해준 것 같다.” -캠퍼스가 북한산 자락에 있어 공기가 맑다. “서울의 명산 북한산과 도봉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인근에 수락산·불암산도 있다. 산 사이로 우이천과 중랑천이 흐르는 명당이다. 설립자 화도 조광운(1899~1980) 박사가 1934년 조선무선강습소라는 이름으로 통신 기술을 가르치는 학교를 세웠다. 서울 남대문 인근 봉래동에 있었다가 광복 이후 이곳에 기틀을 잡았다. 통신을 공부한 광운대 출신들이 6·25 전쟁 중 활약했다는 사료도 있다. 1964년 국내 대학 최초로 개설된 전자공학과의 졸업생들이 라디오와 휴대전화, 반도체 개발 주역이 됐다.” -광운대는 인공지능(AI)을 어떻게 보는가. “‘챗GPT가 모든 걸 해준다’, ‘AI 시대에 소프트웨어(SW) 개발자가 모두 사라진다’ 등의 예측은 옳지 않다. 코딩은 직접 짜봐야 한다. 상세한 변수를 넣고 상황에 맞게 제어하려면 손과 머리로 경험해야 한다. 반도체 표면을 감싸는 물질을 개발한다고 치자. 진공을 어느 수준으로 맞춰야 할지, 이에 따라 방진과 방수 능력이 얼마나 향상될지는 세부 단계별로 실험해야 올바른 결과가 나온다. 반도체와 같은 첨단 전자부품을 개발하는 과정은 그렇게 만만하지 않다.” -요즘 AI를 활용한 부정행위가 한창 논란인데. “시대에 맞게 대학 교육도 달라져야 한다. 이젠 정답을 묻기보다 ‘어떤 과정을 통해 이 문제에 접근했는지’ 묻는 게 바람직하다. '껐다(0)'와 '켰다(1)'만 가능한 전자기기에 매몰되지 않고 아날로그가 깃든 예술적 감성이 있어야 AI에 대한 통제력도 키울 수 있다. 설립자 조광운 박사도 ‘아무리 진선진미한 과학기술이더라도, 인간다운 품격이 깃들어야 한다’는 말을 남겼다.” -중앙일보 대학평가(2025년)에서 논문 피인용 1위를 기록했다. “교수들에게 단순히 논문 수를 늘리라는 요구하지 않는다. 대신 연구의 파급력을 최우선 가치로 뒀다. 피인용 1건당 5만원, 연간 1000만원 한도로 주는 ‘논문 피인용 장려금’ 제도도 운용한다. 네이처·셀·사이언스 등 유명 국제 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할 때는 3000만원을 준다.” -‘세계 상위 2% 과학자’도 18명이나 나왔다. “교수 18명이 미 스탠퍼드대와 글로벌 학술출판사 엘스비어가 선정한 세계 상위 2% 과학자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엔 반도체 분야 젊은 교수들의 활약이 특히 눈에 띈다. 채주형 전자통신공학과 교수는 반도체 저전력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반도체 대기업에서 메모리 설계를 하던 고급 인재였다. 구상모 전자재료공학과 교수는 지난달 산업통상부의 차세대 전력반도체 추진단장으로 선임됐다. 데이터센터와 전기차 핵심 부품인 전력반도체 개발을 위해 정부 추진단을 지휘한다.”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C 노선이 광운대역을 지나가게 된다. “서울 강남 중심부인 삼성역까지는 9분 만에 연결된다. 반도체 기업이 모여있는 수원에서는 33분이면 올 수 있다. 2027년에는 왕십리역과 상계역을 잇는 서울 경전철 노선인 동북선도 개통해 광운대역을 통과한다. 인근 성북구 장위동도 재개발되고 있다. ‘벽이 없는 대학’ 개념으로 지역과 함께하는 새로운 캠퍼스 청사진을 구상하고 있다.” -2034년이면 설립 100주년을 맞는다. “1934년 설립 이래 지난 90여년 동안 줄곧 전자 산업과 국가 발전에 이바지했다고 자부한다. 정보화 시대를 거쳐 앞으로 다가올 AI 시대에 사회에 더욱 큰 역할을 하겠다.” ☞윤도영 총장 = 1986년 서울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한 뒤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미국 플로리다대 박사후연구원을 마치고 1993년부터 광운대에서 재직했다. 교무처장·공과대학장·환경대학원장을 역임한 뒤 2025년 7월 제13대 총장으로 취임했다.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2006년 교육부총리·서울시장 표창을 받았다. 미 공군 최우수 논문상(2011년)과 한국화학공학회 학술상(2016년)을 수상했다. 김민상.이보람([email protected])

2026.01.08.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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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 간호교육인증평가서 최고등급 ‘5년 인증’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 간호학과가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이 주관하는 2025년도 하반기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최고등급인 ‘5년 인증’을 획득하며 간호교육의 질과 교육 운영 체계 전반에 대해 국가로부터 공식적인 인정을 받았다. 간호교육인증평가는 평가 결과에 따라 5년 인증, 3년 인증, 한시적 인증, 인증 불가 등 4개 등급으로 구분되며 이 중 5년 인증은 간호교육의 질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지속 가능한 교육 품질 관리 체계를 갖춘 대학에만 부여되는 최상위 등급이다. 계명문화대학교 간호학과는 이번 평가에서 성과기반 교육과정, 교수진의 전문성, 실습교육 환경, 학생 지원 체계, 학습성과 관리 등 간호교육 전반에서 우수성을 종합적으로 인정받아 최고등급인 5년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2020년 하반기 간호교육인증평가에 이어 이번 평가에서도 연속으로 최고등급 5년 인증을 획득하며 간호교육의 질과 교육 운영 체계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계명문화대학교 간호학과는 ‘인성과 실무역량이 융합된 글로컬 간호인재 양성’이라는 비전 아래, 동일 법인 산하의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을 주 임상실습기관으로 두고 시뮬레이션 기반 실습교육, 임상 연계형 실무 중심 교육과정, 학생 맞춤형 학습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전문 간호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2011년 신설 인가된 계명문화대학교 간호학과는 체계적인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과 간호교육 인프라 확충을 지속해 왔으며, 2025년부터는 보건관을 간호학과 전용 건물로 활용해 실습 중심 교육환경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우수한 교육 인프라와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기반으로 2012년 3년제 정원 30명으로 출발해 2015년부터 4년제 학사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6년 2월 포함 총 1,00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졸업생들은 국내 다양한 의료기관에서 전문 간호 인력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일부 졸업생은 미국과 호주 간호사 면허 취득을 준비하는 등 글로벌 간호 역량 확장에도 나서고 있다. 계명문화대학교 간호학과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교육의 공공성과 책무성을 더욱 강화하고, 「KMCU Nursing 2030」 발전계획에 따라 ‘간호인성과 전문직 소양 함양’, ‘성과기반 맞춤형 교육’,‘AI·융합 기반 창의교육’, ‘실무연계형 취업역량 강화’, ‘글로벌 간호리더십 강화’, ‘교육과 데이터 기반 학과 운영’을 추진하며, 간호교육 선도 학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간호학과 김향동 학과장은 “이번 간호교육인증평가 5년 인증은 교수진과 학생, 교직원이 함께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보건의료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지역과 세계를 아우르는 글로컬 간호리더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계명문화대학교 간호학과는 2025년 보건복지부 주관 간호대학 실습교육지원사업에 선정되고 치매극복선도대학으로 지정되는 등 교육 인프라 확충과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성과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2026.01.08. 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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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 경찰행정과, 국가안보·치안 실무역량 강화

와이즈유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 경찰행정학과는 지난 12월 29~30일 정보·치안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와 현장 중심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국가안보·광역치안 실무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이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대문형무소, 서울지방경찰청, 국가정보원 등 주요 기관을 방문하여 대학에서 배운 이론을 실제 국가 치안 시스템과 연결하는 현장 기반 실무 학습을 진행하며 광역 치안 및 국가 안보 분야의 실무 실무 강화의 장으로 기획됐다. 경찰행정학과 학생들은 먼저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을 방문하는 것으로 일정을 시작했다. 이곳에서 일제강점기 국가권력이 개인에게 미쳤던 영향, 형벌 제도, 그리고 인권의 문제를 역사적 관점에서 깊이 있게 성찰하며 치안 전문가로서 갖춰야 할 인문학적 기초를 다졌다. 이어 서울지방경찰청을 찾아 시민 중심의 치안 활동이 실제로 어떻게 구현되는지 살펴봤다. 특히 112종합상황실과 교통정보센터 등 핵심 시설을 둘러보며 광역 단위의 치안 업무가 갖는 특수성을 인지하였으며 대규모 집회나 시위가 발생했을 때 경찰이 사용하는 관리 프로토콜에 대해서도 상세히 이해할 수 있었다. 이와 더불어 시뮬레이션 사격장을 체험하는 시간을 통해 실제 경찰 업무를 간접적으로 경험하며 현장 대응 능력을 가늠해보았다. 마지막 여정으로 국가정보원을 방문하여 거시적인 관점에서 국가 안전 영역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가정보원의 역사와 발자취를 돌아보고 급변하는 국내외 안보 환경 변화를 분석하는 학습을 진행했다. 특히 사이버 위협 및 대응 전략을 예측하고 경험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접하면서 미래 국가안보 환경에 대한 통찰력을 키울 수 있었다. 영산대 경찰행정학과 문인수 학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주요 국가기관의 실무 시스템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체험함으로써 학과 전공 지식을 실제 현장에 적용하는 능력을 크게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겸비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현장 기반 연계 교육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2026.01.08. 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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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총동문회 '자랑스런 국민인의 상'에 이석환·이현재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 총동문회(회장 김형남)가 2026년 ‘자랑스런 국민인의 상’에 이석환 한국정책학회장(국민대 행정학과 교수), 이현재 동아무역 회장을 선정했다. 이석환 한국정책학회장은 모교 교학부총장을 역임하며 모교의 발전에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현재 한국정책학회장으로서 활발한 학술 활동을 펼치며 행정학 분야의 발전과 모교의 학문적 위상을 드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현재(경영대학원) 동아무역 회장은 벤처기업 동아무역을 이끌며 반도체 관련 장비를 수출하면서 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해왔으며, 현재 경영대학원 동문회장을 맡아 모교에 억대의 반도체 연구장비를 기증하는 등 동문 간의 화합과 모교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되었다. 우수한 동문 교수 및 교직원을 시상하는 ‘자랑스런 국민동문상’에는 모교 사진실장 겸 작가로 활동하며 학교의 역사를 기록하고 있는 김도명(미술 98) 동문이 선정되었다. 또한 모교의 발전과 동문의 긍지를 드높인 동문에게 수여하는 ‘용두리상’은 구용서(상학 22회) ㈜용현인터스트리 대표이사와 유오형(체육 76) 총동문회 상임자문위원(前 상암중학교 교장)이 공동 수상한다. 열정적인 학문연구와 수업으로 후학양성에 기여한 타교 출신 국민대학교 교수에게 수여되는 ‘격려상’에는 이근호 국민대 자동차모빌리티대학원 자동차IT융합전공 교수와 이상호 국민대 건설시스템공학부 교수가 선정됐다. 시상은 1월 8일(목) 오후 6시 30분, 서울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열리는 2026년 국민대학교 총동문회 신년하례식에서 진행된다. 올해로 35회째를 맞는 ‘자랑스런 국민인의 상’은 매년 정․관계, 학계, 재계, 문화예술계 등에서 뛰어난 업적을 세워 모교의 위상과 명예를 선양한 국민대 동문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지난 1986년부터 시상한 이래 남덕우 전 국무총리를 시작으로 장영달 전 국회의원, 배동현 전 아모레퍼시픽그룹 대표이사, 손석희 전 JTBC 대표이사, 윤정식 전 OBS 대표이사, 윤건영 국회의원 등의 수상자를 배출하며 국민대 총동문회에서 최고의 권위와 명예를 지닌 상으로 자리매김했다.

2026.01.08. 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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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하노이과학기술대-로보원, 차세대 로봇·AI 기술 협력 협약

동명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조현태, 컴퓨터공학과 교수)은 지난 5일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하노이과학기술대학교(HUST)에서 하노이과학기술대 전기전자공학부 및 (주)로보원과 함께 차세대 로봇 시스템과 인공지능 기술 개발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공동 기술 연구개발과 전문 인력 양성, 산학연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온디바이스 AI(On-device AI)’와 ‘피지컬 AI’를 중심으로 한 AI 기반 제조·로봇 분야에서 공동 연구와 인재 양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하노이과학기술대학교는 1956년 설립된 베트남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과학기술 분야 국립 공과대학으로, 베트남 이공계 인재 양성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동명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컴퓨터공학과는 현재 ㈜로보원과 함께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기술혁신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전자 폐기물 선별을 위한 온디바이스 인공지능 모듈과 재활용 자동 선별 로봇 시스템을 공동 개발하고 있다. 조현태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세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차세대 로봇 시스템과 인공지능 분야의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양국 산업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협력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1.08. 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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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교위 “대학평준화 추진해야”…‘수능 5등급 절대평가’도 제안

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가 과도한 사교육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학 평준화’를 추진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긴 보고서를 펴냈다. 8일 교육계에 따르면 국교위는 최근 이런 내용의 ‘공교육 혁신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 보고서는 국교위가 지난해 5차례 진행한 공교육 혁신방안 전문가 토론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의제별로 정리했다. 향후 국교위의 중장기 국가교육발전 계획 수립에 참고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보고서엔 과도한 사교육을 줄이기 위한 근본적 해법으로 “고교 및 대학 서열화가 해소돼야 한다”는 주장이 담겼다. “유·초·중·고 교육의 최종 관문이라 할 수 있는 대학 입학 단계에서 대학서열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한 그 어떠한 교육 개혁도 힘을 발휘하기 어렵다”는 이유에서다. 대학 서열화를 없애기 위한 방안으론 ‘대학평준화’가 제안됐다. 그러면서 “사립대 비중이 전체 대학 중 87%를 차지하는 우리나라 상황에서는 정부 주도의 일괄적 대학평준화는 위헌 요소를 지니고 있다”며 “대학들이 자발적으로 평준화에 참여하도록 전폭적인 재정 지원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 가운데 ‘서울대 10개 만들기’가 긍정적인 방안 중 하나로 언급됐다. 전문가들은 “서울대 10개 만들기 정책은 각 지역에 좋은 대학이 생기고 지역균형발전의 중심축 역할을 한다는 긍정적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서울 수도권 대학 중심의 대학 서열 체제를 깨뜨리는 데에는 한계”라고 부연했다. 고교 서열화 완화를 목적으로 자율형사립고(자사고)와 외고·국제고에도 과학고와 마찬가지로 의·약학계열 진학 제한 정책 등을 적용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전문가들은 그 이유에 대해 “상위권 학생들이 대입에 유리한 자사고·외고·국제고로 쏠리면서 이들 학교와 일반고의 격차가 벌어지고, 고교서열화와 경제·지역별 교육격차가 극심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과도한 입시 경쟁을 해소하기 위해 현재 상대평가 위주인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과 내신 평가방식을 절대평가로 전환해야 한다는 의견도 보고서에 담겨있다. 수능의 경우 현행 9등급 상대평가가 아닌 ‘5등급 절대평가’를 도입하자는 주장이다. 전체 등급을 5개로 분류, 각 등급별 비율을 20%로 정하고 원점수 80점 이상이면 1등급, 70~79점은 2등급 등을 주는 식이다. 내신 절대평가는 최대 상위 30%까지 1등급을 주되, 성적 부풀리기를 막기 위해 20% 초과 30% 이하 학생들에게는 ‘1-’ 등급을 주는 보조등급제를 보완책으로 도입하자는 제안이 논의됐다. 보고서에는 이밖에 대입 수시와 정시 입학전형을 합치고, 대학이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없애도록 유도해야 한다는 의견도 담겼다. 고교학점제 개선 방안으로는 전과목 성취평가제를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시됐다. 대입제도 개편 방안을 제안한 김경범 서울대 교수는 “어떻게 하면 학생들의 고통과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여줄 수 있을지 고민하는 과정에서 나온 제안”이라며 “이들 정책을 현실화하려면 보다 심도깊은 논의를 거쳐 단계적으로 세부 방안을 마련하는 절차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보람([email protected])

2026.01.07.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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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새해 맞아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이성근)는 6일, 병오년 새해를 맞아 서울시 동작구 상도동 내 난방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성신여대에 수학 중인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인 재학생 30여명이 ‘원팀’으로 함께 참여했으며 2026년 새해의 의미를 담아 총 2,026장의 연탄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이웃과 따뜻한 온기를 나눴다. 이번 활동은 한국에서 처음 겨울을 맞이하는 대만, 몽골, 미얀마, 에콰도르, 우즈베키스탄, 중국, 카자흐스탄, 캄보디아, 키르기스스탄 외국인 유학생들이 낯선 한국의 겨울 환경 속에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나눔을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참여 학생들은 가파른 골목길을 오르내리며 연탄을 직접 배달하는 과정에서 언어와 문화의 차이를 넘어 공동체적 유대감을 형성했다. 봉사에 참여한 넬랴(KULPIYENOVA NELYA) 학생(카자흐스탄・바이오생명공학과)은 “한국에서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특히 외국인 학생과 한국인 학생이 함께 협력하며 나눔을 실천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은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한 이성근 성신여대 총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한국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공동체 의식과 책임을 함께 나눈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세계 그 어느 곳에서 생활하더라도 지역사회와 연결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현재 성신여대에는 42개국 1,619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재학 중에 있다. 성신여대는 내·외국인 학생이 함께 어울리며 성장할 수 있는 글로벌 캠퍼스 환경을 조성 중에 있으며 학생 참여형 교류와 사회공헌 활동의 지속적 확대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세계를 잇는 글로벌 교육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2026.01.07.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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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Kyung Hee University Is Rising as a Top University in South Korea for Global Students

As global interest in academic research within Asia continues to surge, South Korea has become a primary destination for international talent. Within this competitive landscape, Kyung Hee University is increasingly dominating searches for a top university in South Korea, bolstered by solidified academic performance across major global evaluation frameworks.   A key driver of this visibility is the university's recent recognition under rigorous ranking standards. In the latest Times Higher Education (THE) evaluation, Kyung Hee University ranked fifth among private universities in South Korea. The THE framework assesses institutions based on critical pillars including research quality, teaching environment, international outlook, and industry collaboration.   Indicators of research quality show a consistent upward trajectory. Kyung Hee University’s Field-Weighted Citation Impact (FWCI) rose from 1.37 in 2019 to 1.42 in 2024, meaning its research outputs are cited 42 percent more frequently than the global average. Notably, the FWCI for papers in the top 25 percent by citations climbed to 1.54, positioning the university among the nation’s leading institutions for research excellence.   Research output has also expanded steadily. The total number of academic papers grew from 16,023 in 2019 to 20,934 in 2024. During the same period, papers ranked in the top 10 percent by citations increased from 1,837 to 2,951, while the share of highly cited papers rose from 11.5 percent to 14.2 percent.   In parallel, the QS World University Rankings, widely regarded for its comprehensive evaluation of academic prestige, placed Kyung Hee University fifth nationwide among comprehensive universities. This ranking reflects strong performance in academic reputation, employer evaluation, and transdisciplinary research impact.   Observers note that this dual recognition under THE’s private university criteria and QS’s comprehensive standardsdemonstrates balanced growth in both research depth and institutional breadth. Consequently, Kyung Hee University is being recognized by international audiences not just as an option, but as a definitive top university in South Korea offering stability and competitiveness in higher education.    정현식 기자university students universitys recent top university south korea

2026.01.07.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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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실전형 면접스피치 캠프

글로컬대학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고용노동부 주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는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최근 2박3일 일정으로 실질적인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체험형 취업 프로그램 『실전형 면접스피치 캠프』를 운영하였다. 본 프로그램은 온라인 사전 교육과 오프라인 집중 실습을 연계한 방식으로 구성되어, 면접 상황에서 요구되는 논리적 답변 구성 능력과 비언어적 표현 역량을 종합적으로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실제 면접 환경을 반영한 모의면접과 개인별 피드백을 통해 참가 학생들이 자신의 말하기 습관과 태도를 객관적으로 점검할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상담심리학과 권○○ 학생은 “단순히 면접 요령을 듣는 것이 아니라 직접 경험하면서 스스로의 문제점을 인식할 수 있었다”며 “실제 면접에서도 이전보다 훨씬 안정적으로 말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구한의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김홍)에서는 앞으로도 재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실습·참여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하여, 학생들이 취업 준비 과정에서 자신감을 갖고 도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2026.01.07.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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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한의대·약대 모두 합격…'메디컬 3관왕' 고교생, 사범대 간다 왜

의대·한의대·약대에 모두 합격했다. 주변에선 ‘메디컬 3관왕’이라며 부러워했다. 하지만 그의 최종 선택은 사범대였다. 교사라는 오랜 꿈을 이루기 위해서다. 경기도 화성시 병점고(일반고) 3학년 유하진(19·사진)군의 이야기다. 그는 2026학년도 대입 수시전형에서 한양대 의대, 경희대 한의대, 중앙대 약대, 서울대 국어교육과에 중복 합격했다. 남들의 예상과 달리 그는 서울대 국어교육과에 진학하기로 했다. 6일 학교에서 만난 유군은 “고민을 정말 많이 했지만, 초등학생 때부터 품어온 교사의 꿈을 포기하고 싶지 않았다”고 말했다. 실제 유군은 고1 때 학교생활기록부의 희망 진로분야에 ‘교육분야’, 고2 때는 ‘국어교사’라고 적었다. 의약 계열에도 지원했던 이유를 묻자 “‘합격하고 선택해도 늦지 않는다’는 부모님의 조언을 따라 선택지를 넓혀두고 싶었다”며 “한편으론 지금까지 열심히 해 온 것을 인정받고 싶은 마음도 있었다”고 털어놨다. 유군의 고교 생활 3년을 지켜봤던 정미라 교사(학년 부장)는 “공부든, 활동이든 적극적이었던 학생이었고, 3년 내내 전교 1등을 놓치지 않았다”며 “무엇이든 잘하는 학생이라 공대에 진학하길 바랐지만, 본인 적성에 맞는 길을 가겠다고 결심하더라”고 전했다. 다양한 전공에 합격 가능했던 이유를 묻자 유군은 “일부러 특정 분야를 겨냥해 생활기록부를 꾸미려 노력하지는 않았다”며 “진로 희망 분야를 이미 잘 안다거나 좋아한다는 것을 보여주기보다 내가 어떤 잠재력과 능력을 갖추고 있는 사람인지 보여주는 게 중요했던 것 같다”고 답했다. 실제로 그의 생기부엔 의약 계열과 연관된 교과 활동이나 경험이 한 줄도 없다. 대신 체육, 동아리 등 그가 즐겁게 참여한 활동이 빼곡했다. 유군은 가장 큰 도움이 된 경험으로 토론 동아리를 꼽았다. 그는 “1학년 때 참여했던 토론교실이 너무 재미있어 함께 수업을 들었던 친구 몇몇과 토론 동아리를 직접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동아리 운영을 주도하면서 리더십을 기를 수 있었고, 토론 주제를 정해 책을 읽고 친구들과 의견을 나누는 과정에서 다양한 학문 분야를 연계한 탐구 활동도 자연스레 가능했다는 얘기였다. 올해 수시 결과 병점고에선 유군을 포함해 토론교실에 참여했던 학생 4명이 서울대에 합격했다. 유군은 “많은 선생님이 나에게 그랬던 것처럼, 학생들에게 자신이 걸어가야 할 길을 직접 정할 수 있는 안목을 키워주는 교사가 되고 싶다”며 “궁극적으로는 교육감이든, 교육부 장관이든 교육 정책을 논의할 수 있는 역할까지 맡아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보람([email protected])

2026.01.07. 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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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대 최내경 교수, 한국프랑스어문교육학회장 취임

서경대학교는 글로벌비즈니스어학부 불어전공 최내경 교수가 2026년 1월부터 1년간 한국프랑스어문교육학회 회장으로 취임한다고 밝혔다. 한국프랑스어문교육학회는 1985년에 창립된 전국 규모의 학술단체로, 프랑스어 교육의 이론과 실제에 관한 학문적 연구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대학 및 중·고등학교 교원과 연구자들이 참여해 프랑스어 교육의 학문적 기반을 강화하고 교육 현장과의 연계를 지속적으로 도모해 왔다. 학회는 2026년을 맞아 인문학 전반이 직면한 위기 상황 속에서 프랑스어 교육의 학문적 정체성과 교육적 방향을 재검검하고, 인공지능(AI) 시대에 부합하는 혁신적인 교수·학습 방법을 주제로 한 학술대회를 기획하고 있다. 신임 회장인 최내경 교수는 2025년 한국프랑스문화학회 회장을 역임하며 ‘트랜스 시대의 번역과 프랑코포니’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해당 학술대회에서는 한강, 황석영 등 한국 문학 작품을 다수 프랑스어로 번역한 최미경 교수와 정과리 교수의 기조강연을 비롯해 다수 연구자의 발표가 이어졌으며, 인공지능 번역 기술의 급속한 발전이라는 시대적 변화 속에서 번역과 프랑코포니 연구의 인문학적 의미와 역할을 심도 있게 성찰하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최 교수는 서경대학교 한불문화예술연구소(CFCSK) 소장으로 재직하며 학술 연구와 문화 실천을 결합한 다양한 한불 문화 교류 사업을 추진해 왔다. 2019년 제1회 바게트 경연 대회와 페탕크 대회, ‘한국 가요–프랑스 샹송 경연 대회’를 비롯해, 생텍쥐페리 재단과 협력해 개최한 전시회 「Le Petit Prince: 향과 색을 찾아서–서울에서 만나는 어린 왕자」는 문학과 예술, 감각적 체험을 결합한 문화 기획으로 주목을 받았다. 아울러 나혜석의 「경희」, 황순원의 「소나기」, 김유정의 「동백꽃」, 윤동주의 「서시」와 「별 헤는 밤」 등 한국 근현대 문학 작품을 프랑스어로 번역하고, 이를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소개함으로써 문학 번역 교육과 프랑스어 교육을 연계한 새로운 교수·학습 모델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최내경 교수는 “프랑스어 교육은 단순한 언어 교육을 넘어 번역과 문화 연구, 디지털 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인문학적 사유의 장을 확장해 나가야 한다”며 “인공지능 시대에 부합하는 혁신적인 교수법을 모색해 프랑스어 교육의 학문적·교육적 위상을 재정립하고, 학회가 이러한 논의를 선도하는 학술적 공론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6.01.07. 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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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교육 ‘스스로학습시스템’ 18년 연속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재능교육의 ‘스스로학습시스템’이 한국소비자포럼에서 주관하는 ‘2026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학습지 부문에서 18년 연속 수상했다. 재능교육의 ‘스스로학습시스템’은 학습지 부문에 18년 연속 대상으로 선정되며 '퍼스트클래스 브랜드'에 이름을 올렸다. 본 시상식에서 10년 이상 수상 브랜드로 지속 선정될 경우에는 ‘퍼스트클래스 브랜드’로 지정된다. ‘스스로학습시스템’은 재능교육의 철학을 구현하는 스스로학습법의 한 요소로써, 개인별∙능력별 완전학습을 실현하는 지능형 적응 학습 관리 체계 및 프로세스를 말한다. 스스로학습시스템은 적응형 평가와 지능형 진단 처방 시스템에 의한 진도 결정 및 프로그램식 스스로학습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다. 이를 통해 학습자는 스스로 공부하며, 진도 상담을 거쳐 최종 등급의 학습을 마치게 된다. 수상에 나선 재능교육 백규태 대표는 “2026년 교육 업계를 이끌어갈 대표 브랜드로 재능교육의 스스로학습시스템을 선정해 주신 고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재능교육만의 맞춤형 진단 및 처방을 학습자 별로 더욱 개인화하여, 보다 정밀하고 신속하게 진단하고 처방할 수 있도록 ‘스스로학습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올해 24회를 맞이하는 ‘2026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각 산업군별 2026년 가장 기대되는 브랜드인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를 소비자가 직접 선정, 시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시상식이다.

2026.01.07. 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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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한의대·약대 모두 합격 '대박'…이 고3은 사범대 택했다, 왜

의대·한의대·약대에 모두 합격했다. 주변에선 ‘메디컬 3관왕’이라며 부러워했다. 하지만 그의 최종 선택은 의약학 계열 대신 사범대였다. 교사라는 오랜 꿈을 이루기 위해서다. 경기도 화성시 병점고(일반고) 3학년 유하진(19)군의 이야기다. 그는 2026학년도 대입 수시전형에서 한양대 의대, 경희대 한의대, 중앙대 약대, 서울대 국어교육과에 중복 합격했다. 남들의 예상과 달리 그는 서울대 국어교육과에 진학하기로 결정했다. 6일 오후 학교에서 만난 유 군은 “고민을 정말 많이 했지만, 초등학생 때부터 오랜 꿈이었던 교사가 될 기회를 포기하고 싶지 않았다”고 말했다. 실제 유 군은 고1 때 학교생활기록부의 희망 진로분야에 ‘교육분야’, 고2 때는 ‘국어교사’라고 적었다. 올해 입시에서 의약학 계열에도 지원했던 이유를 묻자 “‘합격하고 선택해도 늦지 않는다’는 부모님의 조언을 따라 여러 선택지를 만들어 둘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한편으론 지금까지 열심히 해 온 것을 인정받고 싶은 마음도 있었다”고 답했다. 학년 부장으로써 유 군의 고교 생활 3년을 지켜봤던 정미라 교사는 “공부든, 어떤 활동이든 적극적인 학생이었고 3년 내내 전교 1등을 놓치지 않았다”며 “무엇이든 잘하는 학생이라 내심 공대에 진학하길 바랐지만, 본인 적성에 맞는 길을 가겠다고 결심해 응원했다”고 말했다. 다양한 전공에 합격이 가능했던 이유를 묻자 유 군은 “일부러 특정 분야를 위한 활동을 하는 식으로, (합격에 필요한) 생활기록부를 꾸미려 노력하진 않았다”며 “진로 희망 분야를 이미 잘 안다거나 좋아한다는 것을 보여주기보다 내가 어떤 잠재력과 능력을 갖추고 있는 사람인지 보여주는 게 중요했던 것 같다”고 했다. 실제로 그의 생활기록부엔 의약 계열과 연관된 교과 활동이나 경험이 한 줄도 없다. 2학년 이후 선택과목마저 의대를 지망하는 수험생들이 선택하는 생물 대신 물리·화학·지구과학 수업만 들었다. 대신 그의 생기부엔 체육, 동아리 등 그가 즐겁게 참여한 활동이 빼곡하게 채워져 있었다. 유 군은 자신에게 가장 큰 도움이 된 경험으로 토론 동아리를 꼽았다. 그는 “1학년 때 진로활동으로 참여했던 토론교실이 너무 재미있어 함께 수업을 들었던 친구 몇몇과 직접 토론 동아리를 만들었다”며 “나중엔 동아리 규모가 20명까지 커졌다”고 했다. 동아리 운영을 주도하면서 리더십을 기를 수 있었고, 토론 주제를 정해 책을 읽고 친구들과 의견을 나누는 과정에서 다양한 학문 분야를 연계한 탐구 활동이 가능했다는 설명이었다. 2026학년도 대입 수시 결과 병점고에선 유 군을 포함해 토론교실에 참여했던 학생 4명이 서울대에 합격했다. 유 군은 “많은 선생님이 나에게 그랬던 것처럼, 학생들에게 자신이 걸어가야 할 길을 직접 정할 수 있는 안목을 키워주는 교사가 되고 싶다”며 “궁극적으로는 교육감이든 교육부 장관이든 교육 정책을 논의할 수 있는 역할까지 맡아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보람([email protected])

2026.01.07. 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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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지털대 정영란 교수, 한국교육정보미디어학회장 선출

서울디지털대학교(총장직무대행 이영수)는 정영란 아동학과 교수(사진)가 한국교육정보미디어학회 제17대 학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6년 1월 1일부터 2년이다. 1995년 설립된 한국교육정보미디어학회는 교육공학 및 미디어 교육 분야를 대표하는 학술단체로, 그동안 교육 정보화와 디지털 학습 환경 발전을 선도하며 대한민국 교육 혁신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왔다. 정영란 교수는 한양대학교에서 교육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숙명여대 사이버캠퍼스 구축,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이러닝센터 구축 등 많은 연구와 경험을 통해 온라인 수업 콘텐츠를 제작하는 데 기여했으며 현재 서울디지털대학교 아동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정영란 신임 학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우리는 지금 AI라는 거대한 전환의 물결 속에서 교육의 패러다임이 근본적으로 변화하는 시점에 서 있다”며, “회원 여러분의 지혜를 모아 학회가 미래 교육 변화를 선도하는 ‘지식의 허브’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 학회장은 임기 동안 학회의 중점 추진 과제로 ▲AI 기반 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산·학·연 연계 및 R&D 활성화 ▲‘AI 디지털 교육 인증 기준’ 구축과 산업 연계 협력 체계 마련 ▲지식 허브로서의 학회 역할 강화를 제시했다. 먼저, AI 기반 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해 산업계·학계·연구기관 간 협력 구조를 강화하고, 대외협력위원회와 R&D위원회를 연계해 회원들의 연구 참여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AI 디지털 교육의 질적 수준을 체계적으로 진단·개선하기 위한 인증 기준과 평가 프레임워크를 산업계 및 교육기관과 공동으로 마련한다. 이를 통해 학회는 AI·디지털 교육의 효과성, 학습자 경험, 데이터 윤리 등을 포괄하는 표준화된 기준을 제시하는 전문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학문적 지식 공유를 넘어 사회적 담론을 이끄는 ‘지식 허브’로서의 역할도 확대한다. 최신 교육 트렌드와 주요 이슈를 다루는 ‘AI·디지털 교육 포럼’을 정례화해, 교육정보미디어 분야 연구자와 실무자가 함께 교류하고 통찰을 나눌 수 있는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정영란 신임 학회장은 “학회는 회원 여러분의 참여와 열정으로 성장해 왔다”며 “회원들의 소중한 연구 성과가 사회 변화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꿈꾸고 실천하는 학회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디지털대 아동학과는 아동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아동교육의 이론과 실무를 기본·활용·응용 과정의 체계적인 교육과정으로 운영한다. 보육·장애영유아보육·초등돌봄·방과후아동·아동미술심리·아동보건·영재·리더십·부모교육 등 아동 발달 전반에서 요구되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한다. 청소년상담사, 사회복지사, 건강가정사, 창의미술지도사, 독서지도사 등 타전공 연계 자격과정을 통해 진로 선택의 폭을 확대한다. 보육교사 2급, 장애영유아를 위한 보육교사 자격증, 방과후 아동지도사, 아동미술심리치료사, 부모교육전문가, 아동보건관리사, 영재리더십지도사, 영재교육지도사 등 다양한 자격증 취득을 적극 지원한다. 자세한 정보는 서울디지털대 아동학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서울디지털대는 1월 15일까지 △아동학과 등 37개 학과·전공에서 2026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전문학사 이상 학위 소지자는 3학년 편입도 가능하며, 서울디지털대 입학 홈페이지에서 스마트폰 또는 PC로 지원할 수 있다. 입학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서울디지털대학교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나 입학상담 전화, 카카오톡 1:1 상담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26.01.07. 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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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2026 시무식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가 지난 1월 5일(월) 오전 대회의실에서 2026년 시무식을 열었다. 이 날 행사에는 학교법인 김지용 이사장과 정승렬 총장을 비롯한 처장단 및 교직원 약 150여명이 참석했다. 정승렬 총장은 신년사를 통해 “희망과 기대 속에 2026년 새해가 밝았다”며 “지난 한 해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대학 발전을 위해 헌신해 준 교원과 직원, 학생 모두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정 총장은 2025년을 국민대가 한 단계 도약하며 대내외적으로 성과를 인정받은 뜻깊은 해로 평가했다. 국민대는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종합 14위를 기록하며 2년 연속 15위권 내에 이름을 올렸고, 최근 10년간 가장 발전한 대학으로 서울 소재 대학 1위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정 총장은 “이러한 성과는 모든 구성원이 함께 만들어 낸 결과”라고 강조했다. 개교 80주년을 맞이하는 2026년은 신산업 분야에 대한 투자와 교육으로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러한 취지의 일환으로 양자융합대학, 바이오융합대학, International College 단과대학이 신설된다. 특히 양자융합학과와 제약공학과 신설은 차세대 첨단 IT 및 바이오 분야 인재 양성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전망이다. 국민대는 지난해 개교 79주년 기념식에서 ‘KMU Vision 2035 EDGE’를 선포하고, 2035년까지 국내 8대 대학, 글로벌 300대 대학 진입과 최소 3개 분야 글로벌 Top 50 달성이라는 중장기 목표를 공유한 바 있다. 올해는 이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혁신의 속도와 깊이를 동시에 높여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갈 예정이다. 그 외에도 정승렬 총장은 ▲AI 시대에 부합하는 교육 혁신과 실용융합인재 양성 체계 고도화 ▲도전과 성장이 선순환하는 창업생태계 조성 ▲해외 교육·훈련 프로그램 확대를 통한 글로벌 리더십 확보 등을 새로운 목표로 강조했다. 끝으로 정 총장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 정신과 실용주의 철학이라는 성곡 김성곤 선생의 기업가정신이 오늘의 국민대를 만들었다”며 “80주년은 단순한 기념이 아니라, 지켜온 가치와 성취를 되돌아보고 미래를 향한 새로운 비전을 공유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2026.01.07.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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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고우넷, 시무식서 '2026 경제 전망' 특강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는 MOU 기관인 고우넷이 1월 5일 시무식을 개최하고, 이 자리에서 김대종 세종대학교 경영학부 교수를 초청해 「2026년 경제 대전망과 한국 1% 부자 전략」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무식에는 고우넷 허범무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참석했으며, 허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인공지능(AI)을 도입한 기업만이 살아남고, 인공지능을 도입하지 못한 기업은 도태될 것”이라며 “앞으로는 AI와 피지컬 AI가 기업 경쟁력의 핵심 요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고우넷은 인공지능을 모든 사업 분야에 적극 도입해 기업에 가장 필요한 혁신적인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허범무 대표이사는 “230여명의 고우패밀리 고우넷, 고우IT, 고우시스 임직원들은 유기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우리 회사는 IT 관련 Line Up이 2000년 창업 이후 현재가 가장 잘되어 있다”며, “AI는 어떤 부서를 막론하고 준비하고 도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년 시무식 특강에 초청된 김대종 교수는 2026년 경제 환경을 전망하며 “고우넷은 이미 정부 조달과 온라인 산업 진출, 구독경제 확대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이는 향후 가장 성장성과 발전 가능성이 높은 전략”이라고 평가했다. 김 교수는 2026년 정부 경제정책의 핵심 키워드를 ABCDEF로 제시하며, 인공지능(AI), 바이오(Bio), 콘텐츠(Content), 전자자산(Digital Asset), 에너지(Energy), 혁신 제조업(Future Manufacturing)을 중심으로 한 정책 방향을 설명했다. 그는 “한국 기업이 이러한 정부 정책과 함께할 때 더 큰 발전이 가능하다”며 “모든 혁신 기업은 인공지능과 정부의 새로운 혁신 정책을 적극 도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글로벌 자본시장 관점에서 투자 전략을 제시하며 “글로벌 시가총액 비중을 보면 미국은 약 60%, 한국은 약 1.5%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월급을 받는 직장인이라면 급여의 25%를 투자해 미국 시가총액 1위 기업 엔비디아에 90%, 한국 시가총액 1위 기업 삼성전자에 10%로 분산 투자한다면 장기적으로 큰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허범무 대표이사는 “AI실행력 (AX), 피지컬 AI (Physical AI), 모든 비즈니스 프로세스에 AI 내재화 등으로 경기 침체와 저성장의 파도를 넘고 있다. 김대종 교수의 강연이 중소기업의 미래 전략에 큰 통찰을 제공했다”고 말했다. 세종대학교는 앞으로도 고우넷을 비롯한 MOU 기관과의 산학 협력을 통해 AI, 미래 산업, 경제 교육 분야에서 지속적인 협력과 성과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2026.01.07.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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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열린사이버대-뉴욕주립대 플래츠버그, 학술교류 MOA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OCU, 총장 장일홍)는 미국 뉴욕주립대학교 플래츠버그 캠퍼스(SUNY Plattsburgh, 총장 Dr. Alexander Enyedi)와 공동/복수학위 프로그램 개발 가능성 모색 및 학생 교류를 위한 학술협력 양해각서(MOA)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제적 감각을 갖춘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실질적인 교육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주요 협약 분야는 ▲공동 및 복수학위 프로그램 개발 추진 ▲학생들의 상호 교환 및 수강 기회 제공 ▲현지 인턴십, 서비스러닝 및 공동 연구 참여 ▲교수진 및 연구원의 상호 방문을 통한 세미나·강연 개최 ▲상호 문화 프로그램 시행 등이다. 특히 이번 협약의 핵심인 ‘공동 및 복수학위 프로그램’은 국내 사이버대학교 학생들이 온라인 수업과 연계하여 향후 미국 현지 대학과의 복수학위 취득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는 국내 최초 사이버대학교로서 온라인 기반 고등교육을 선도해왔으며, 재학생 6,000명과 연간 10만명 수준의 OCU 컨소시엄 타대학 수강생을 기반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원격교육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MOA를 통해 교육 인프라를 글로벌 수준으로 확장, 재학생들에게 공동 및 복수 학위과정을 포함한 실질적 국제 교류·진학·경력개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SUNY Plattsburgh는 미국 뉴욕주 플래츠버그시에 위치한 뉴욕주립대학교(SUNY) 시스템 소속 4년제 공립대학으로, 인문·사회·자연과학·비즈니스 등 다양한 전공에서 학부·대학원 과정을 운영하며 글로벌 교육과 현장 중심 경험학습(인턴십·서비스러닝)에 강점을 가진다. 특히 해외 학생 유치 및 교환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 중이며, 이번 MOA로 공동학위과정(복수) 등 양국 학생 교차 수강과 프로그램 개발이 기대된다 장일홍 총장은 "이번 뉴욕주립대 플래츠버그와의 학술 교류 협약은 우리 대학이 사이버 교육의 경계를 넘어 글로벌 명문 대학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뉴욕 현지에서의 인턴십과 공동 학위 프로그램 등 실질적인 국제 교류 기회를 통해 세계를 무대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교육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6.01.07. 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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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자간호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성과공유회

서울여자간호대학교(총장 김숙영)는 2025년 12월 30일(화) 스위스 그랜드호텔에서 ‘2025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하였다. 성과공유회는 3주기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사업의 목표로 설정한 ECHO(Expansion : 교육 기회 확대, Convergence : 미래융합인재 양성, Hands-on : 실무중심인재 양성, Outreach : 고등직업교육 외연확장)의 성과를 대외적으로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서울여자간호대학교 교직원뿐 아니라 명지전문대학, 배화여자대학교에서도 참가해 각 대학의 우수사례 성과 전시물을 공동 전시하는 등 대학 간 협력을 공고히 하고, 대내외적으로 서울여자간호대학교의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 김숙영 총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는 늦은 밤까지 불을 밝히며 헌신한 모든 구성원들의 열정과 노고의 기록. 올해 거두어들인 성과들은 앞으로 이어질 더 큰 도약을 위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이 행사의 의미를 강조했다.

2026.01.07. 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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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대, 취업률 82.8%... 전국 4년제 대학 1위

충남 천안의 한국기술교육대학교(KOREATECH·총장 유길상)가 최근 교육부가 발표한 ‘2024년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통계조사’에서 82.8%의 취업률로 전국 4년제 대학 1위를 차지했다. 전국 일반대학 중 취업률이 80%가 넘는 대학은 한국기술교육대학교가 유일하다. 4년제 일반대학 취업률 62.8%보다 무려 20%p가 높다. 이번 ‘2024년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통계조사’의 취업률 결과는 2023년 8월 졸업자와 2024년 2월 졸업자 대상이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총 787명의 졸업자 중 진학자와 입대자 기타 제외자를 뺀 699명 중 579명이 취업해 82.8%의 취업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도 80.1%보다 2.7%p 증가한 수치다. 한국기술교육대는 2019년도 취업률 84.7%로 전국 1위를 차지한 지 5년 만에 다시 1위의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한국기술교육대는 교육부(당시 교육과학기술부)가 건강보험 데이터베이스(DB)와 연계해 전국 대학 취업률 조사를 진행한 2010년 이후 15년 동안 총 7회나 취업률 1위를 차지하며 취업에 있어서는 국내 최고의 명문대학임을 입증했다. 학부(과)별로는 에너지신소재화학공학부가 89.9%로 가장 높은 취업률을 나타냈으며, 전기·전자·통신공학부(88.4%), 메카트로닉스공학부(86.9%), 기계공학부(86.5%), 디자인건축공학부(82.8%), 산업경영학부(82.7%), 컴퓨터공학부(70.7%)가 뒤를 이었다. 유지취업률(입사 후 11개월간 취업상태가 유지된 비율)은 89.6%로 전국 4년제 대학 평균 79.6% 대비 10%p가 높아 한국기술교육대 졸업생들은 취업의 질 또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3~4학년 때 교과과정의 일부를 산업체 현장에서 장기간(4~10개월) 이수하는 장기현장실습(IPP. Industry Professional Practice) 참여자 취업률은 88.0%로 미참여자 77.1%보다 10.9%p 더 높게 나타나, 장기현장실습제가 학생의 취업역량을 향상시키는 점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24년에 졸업자 절반에 달하는(47.8%) 376명이 IPP에 참여했는데, 장기현장실습 참여 학생 비율은 국내 대학 중 단연 최고다. 한국기술교육대는 2024년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교육·혁신대학 평가’ 부문에서 58개 대학 중 6위를 차지했으며, ‘현장실습 참여학생비율’ 지표는 ‘21년~’24년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유길상 총장은 “2023년부터 ‘취업률 1위 탈환’이라는 비전2030+ 목표 아래 모든 구성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덕에 마침내 다시 정상에 서게 됐다”며 “26학년도 수시 모집 경쟁률 11.20대 1로 비수도권 대학 중 2위 달성, 정시모집 경쟁률 7.19대 1로 전년 대비 2배 상승 등 취업과 입학 모두에서 탁월한 성과를 낸 것은 한국기술교육대학교의 교육이 사회로부터 확고한 신뢰를 받고 있다는 증거”라고 강조했다. 이어 “2026년에는 교육혁신과 학생 성장지원 시스템을 강화하고, 올해 달성한 최고의 입시 경쟁률과 취업률을 높여 대학의 브랜드 가치가 더욱 확산되도록 구성원들과 열정과 지혜를 모아가겠다”고 천명했다. 한국기술교육대는 개교 초기부터 이론과 실험·실습 5:5 커리큘럼, 실무경력 3년 이상의 현장경험이 풍부한 교수 채용, 졸업연구작품 제작 의무화 등 차별화된 공학교육모델을 통해 학생들의 전공 및 융합 역량을 강화해 왔으며, ‘다담미래학습관’ 등 세계적 수준의 최첨단 교육·연구 인프라 운영과 생성형 AI(인공지능)의 전 교육과정 적용 등 다양한 교육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2026.01.06.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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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치대 준비생, 겨울방학을 그냥 보내면 안 되는 이유 [ASK미국 교육-폴 정 박사]

▶문= 짧은 겨울방학, 의대.치대 진학 준비하는 학생들이 무엇을 하면 좋은가요?     ▶답= 12월 기말고사가 끝나면 곧 겨울방학이 시작된다. 여름방학이 세 달 이상 이어지는 것과 달리, 겨울방학은 대개 4~5주에 불과하다. 기간만 놓고 보면 짧은 휴식처럼 보이지만, 미국 의대·치대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는 겨울방학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향후 진로가 달라질 수 있는 중요한 시기가 될 수 있다.   많은 학생들은 학기 중 쌓인 스트레스를 이유로 잠시 쉬겠다는 생각이 연말연시로 이어지면서, 특별히 한 일 없이 방학이 끝나는 경우가 적지 않다. 그러나 의대·치대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에게 이러한 공백기는 준비 과정 전반에서 경쟁력을 약화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다.   겨울방학 전략의 핵심은 기간이 아니라 집중도에 있다. 짧은 방학 동안 장기 활동을 새로 시작하기는 어렵지만, 단기간이라도 의미 있는 경험을 쌓는 것은 충분히 가능하다. 대표적인 예가 쉐도잉(shadowing)이다. 일주일 내외의 집중적인 쉐도잉 경험만으로도 학생들은 실제 의료 현장을 직접 관찰하고, 진로에 대한 이해를 구체화할 수 있다. 미국 의대들이 쉐도잉 경험을 지속적으로 권장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겨울방학 동안 한국을 방문하는 학생들의 경우, 활동 선택에서 더욱 신중함이 요구된다. 단순히 ‘무엇을 했는가’보다 중요한 것은 ‘기존 활동과 어떻게 연결되는가’다. 미국에서 장애인 봉사나 시니어 센터 활동을 해왔다면, 한국에서도 유사한 성격의 봉사를 이어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렇게 활동의 연속성과 일관성이 확보될 때 해외에서의 경험은 단순한 해외 체류가 아니라 학생의 가치관과 진로 의식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경험으로 해석되며, 미국 의대 지원서에서도 분명한 설득력을 갖게 된다.   단기 해외 의료봉사에 대한 인식도 현실적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다. 해외 의료봉사는 긍정적인 경험이 될 수 있지만, 1회성 단기 참여만으로는 입학 사정 과정에서 좋은 평가를 받기 어렵다. 미국 의대들은 단발성 이벤트보다는 장기간에 걸친 반복적 참여와 헌신을 더 높이 평가하는 경향이 뚜렷하다. 해외 의료봉사를 고려한다면, 저학년 때부터 동일한 프로젝트나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참여하는 장기적 관심이 필요하다.   겨울방학은 길지 않다. 그러나 이 기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의대·치대 준비 과정에서의 차이는 분명하게 드러난다. 방학을 여행과 휴식으로 보내는 학생과 단기간이라도 명확한 목적을 갖고 집중적으로 경험을 쌓은 학생들 간의 격차는 학년이 올라갈수록 점점 더 커지게 된다. 겨울방학은 휴식의 시간이면서 동시에 의대·치대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는 방향을 점검하고 전략을 다듬는 중요한 분기점이 된다.     ▶문의: (703)789-4134 폴 정 박사미국 겨울방학 겨울방학 의대 겨울방학 동안 겨울방학 전략

2026.01.06.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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