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교육을 통해 인재를 양성하는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가 최고 수준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세종사이버대는 사이버대학 교육의 본질적인 한계를 극복하고 AI를 학습 도구이자 핵심 역량으로 내재화하는 ‘실천적 AI 교육시스템’을 구축했다. 사이버대학 최초로 개발 및 도입한 인공지능(AI) 튜터 서비스는 교육 혁신의 상징이다. AI 튜터 도입 후 2025학년도 가을학기 기준 총 546개 과목에서 약 1만 651명의 재학생이 총 21만6350건의 사용량을 기록하며 학생들의 폭발적인 호응과 학습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세종사이버대학교는 AI창작학과를 신설해 운영할 예정이다. 학과에서는 AI 기반 콘텐츠ㆍ디자인ㆍ예술 창작을 학습하고 창작 분야에 특화된 AI 교육을 실시한다. 또 AI학과, 컴퓨터ㆍAI공학과, AI실무활용학과, AI창작학과 등 AI 전문 학과들은 현장 실무 역량을 체계적으로 결합한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세종사이버대는 올해 재학생 2만894명 중 86%가 장학금 수혜를 받았다. 1인당 연평균 장학금 지급액은 200만원이다. 국내 주요 사이버대(재학생 5000명 이상) 중 최고 수준의 1인당 연간 장학 혜택이다. 아울러 2025학년도 4월 대학정보공시 기준 1만1464명의 재학생 수를 보유했을 당시에도 사이버대학교 중 최상위권의 규모를 자랑했다. 세종사이버대학교 신구 총장은 “세종사이버대는 AI(인공지능) 선도 대학으로 AI창작학과, AI실무활용학과를 운영하고 4차 산업 시대 새로운 인공지능(AI) 교육 패러다임을 추구하고 있다. 앞으로도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는 데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사이버대학교는 오는 12월 1일부터 2026년 1월 15일까지 12개학부 38개학과에서 2026학년도 봄학기 1차 신ㆍ편입생을 모집한다. 2차 모집은 내년 1월 27일부터 2월 19일까지다. 모집 학과는 드론로봇융합학과, 전기전자공학과, 경찰학과, 국방융합학과, AI학과, 호텔관광경영학과, 부동산학과, 사회복지학과, 유통물류학과, 유튜버학과, 소방방재학과, 바리스타ㆍ소믈리에학과, 문예창작학과, 실용음악학과, 국제학과, 한국어학과 등이다.
2025.11.28. 3:22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인테리어디자인과는 실내건축 전문기업 ㈜삼원에스앤디의 강상철 디자인본부 본부장(부사장)을 초청해 산업체 인사 특강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7일 오후 도서관 시청각교육실에서 열린 특강에는 인테리어디자인과 1~3학년 재학생 100여 명이 참석해 산업 동향과 실무 역량에 관한 전문적인 강의를 들었다. 강연자로 나선 강상철 본부장은 인테리어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미래 전망, 인테리어디자인의 개념과 역할, 시공 실무 사례, 신입 직원이 갖춰야 할 자세, 회사 소개 및 채용 정보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을 중심으로 학생들에게 폭넓은 관점을 제시했다. 강 본부장은 미국 워싱턴대학교에서 인테리어디자인 석사학위를 취득한 후 CallisonRTKL 디자인 디렉터, 삼성물산·삼우설계 설계실장 등을 역임하며 다수의 대규모 프로젝트를 수행해 왔다. 2013년부터는 ㈜삼원에스앤디 디자인본부를 총괄하며 풍부한 실무 경험을 쌓아왔다. 이날 강연에서 그는 인테리어디자인을 바라보는 시각을 확장하고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조언을 건넸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인재상, 포트폴리오 준비, 20대가 갖추면 좋은 습관, 설계·시공 분야 진로 선택 등 학생들의 질문이 이어졌으며, 그는 인테리어 회사 취업을 목표로 하기보다 의지와 열정을 바탕으로 스스로 성장하려는 태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포트폴리오에 대해서는 기술적 완성도보다 개인의 생각과 고민, 인생관이 반영된 진솔한 표현이 더 가치 있다고 조언했다. 아울러 20대에는 독서와 여행 등을 통해 정서적 풍요를 쌓는 습관을 갖길 권했으며, 설계와 시공 분야 선택과 관련해서는 “인테리어는 통합 개념이므로 어느 한 분야를 선택해도 결국 두 영역을 모두 경험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삼원에스앤디는 1982년 창사 이후 40여 년 동안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해 온 실내건축·인테리어디자인 전문 중견기업으로, 디자인·설계·시공 전반에서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테마파크, 호텔, 리조트 시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상위권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는 기업이다. 영진전문대학교 인테리어디자인과는 2017년 ㈜삼원에스앤디와 채용연계형 주문식교육협약을 체결한 이후 교육과정 공동개발, 현장실습학기제, 산업체 인사 특강 등 꾸준한 산학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매년 2~5명의 실내건축시공관리반 졸업생들이 협약 기준을 넘어 삼원에스앤디에 입사하고 있으며, 높은 근속률을 보이며 우수한 산학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 권기태 인테리어디자인과 학과장은 “학생들이 산업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들으며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진로 탐색에 도움을 받은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실무 중심 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5.11.28. 2:12
명지대학교(총장 임연수) 건축학과 김지환 학생이 이화여대 박시영 학생과 팀을 이뤄 ‘제4회 우덕 미래건축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본선 심사 및 시상식은 지난 12일 서울 서초구 한일시멘트 본사에서 열렸다. 한일시멘트 우덕재단이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런던 컬리지 대학교 아드리안 포오티 교수의 저서 『콘크리트와 문화』를 주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책의 내용을 바탕으로 건축과 도시 속에서 콘크리트의 의미와 가치를 재해석한 디자인을 제시해야 했다. 올해 공모전에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총 52개 작품이 출품됐으며, 이 중 9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에서는 작품 모형, 영상,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작품을 발표하는 방식으로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대상을 수상한 김지환, 박시영 학생의 ‘어번 쿼리(Urban Quarry)’는 폐콘크리트 구조물을 해체·재조립해 도시에 새로운 건축적 가치를 부여하는 아이디어로, 노후 도시를 ‘콘크리트 채석장’으로 바라본 독창적 관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본선 심사는 2019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최우수상 수상자인 김수영 건축사, 2023 한국건축역사학회 작품상 수상자인 이치훈 건축사, 2016 뉴욕 신진 건축가상 수상자인 이승택 건축사가 맡아 전문성과 공정성을 더했다. 우덕재단은 한일시멘트 창업주 우덕 허채경 선대회장이 1983년 설립한 장학재단으로, 기업이윤을 사회에 환원하고 미래 인재 양성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현재는 허정섭 명예회장이 이사장을 맡고 있으며, 허기호 한일홀딩스 회장이 재단을 지원하고 있다. ‘우덕 미래건축가상’은 2022년부터 건축 분야의 창의적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2025.11.28. 1:42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총장 류완하) 바이오제약공학과 소재선 교수가 글로벌 학술정보 분석기관 엘스비어(Elsevier)와 스탠퍼드대학교가 공동으로 발표한 ‘2025 세계 상위 2% 연구자(World’s Top 2% Scientists)’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 명단은 엘스비어의 Scopus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전 세계 연구자들의 인용 지표와 학문적 영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각 분야 상위 2%의 과학자를 선정하는 세계적 권위의 리스트다. 세계 상위 2% 연구자 리스트는 스탠퍼드대 John P.A. Ioannidis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복합지표(Composite Score)를 활용해 논문 인용수, H-지수, 공동저자 보정 인용지수 등을 종합 산정하며, 연구자의 생애(career-long) 영향력과 최근 1년(single-year) 성과를 기준으로 평가한다. 소재선 교수는 이번 선정으로 2023년부터 3년 연속으로 세계 상위 2% 연구자에 이름을 올렸다. 동국대 WISE캠퍼스 바이오제약공학과 소재선 교수는 “연구를 통해 면역반응을 조절하는 핵심 기전을 규명하고 이를 타깃으로 한 면역질환 치료 전략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또한 “바이오메디컬 분야에 대한 국가적 관심과 정부 정책의 지원을 바탕으로 연구 성과는 물론 바이오제약공학과 재학생들의 역량 강화와 지도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소 교수는 현재 CD4+ T세포에서 사이토카인 발현을 조절하는 핵심 신호 경로를 규명하고 그 조절 기작을 밝히는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2025.11.28. 1:32
서울사이버대학교(총장 이은주)가 2026학년도 학과 신설 및 개편을 통해 반려동물산업, 스포츠지도, 응용수학·통계학 등 사회적 수요와 트렌드에 맞춘 교육을 제공한다. 예술대학 통합과 드론·로봇공학, 문예창작, AI커머스, 국방AI학과 확대 개편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신설된 ‘반려동물산업학과’는 반려동물 건강, 행동, 영양, 미용, 법규, 경영까지 아우르는 융복합 교육을 제공하며 졸업생들은 동물보건사, 펫푸드 연구원, 행동지도사, 펫테크 데이터 분석가, 미용사, 펫시터, 공공기관 동물복지 담당 등 산업 전반으로 진출할 수 있다. 관련 국가·민간 자격증도 다양하게 취득 가능하다. ‘스포츠지도학과’는 체육 활동 수요 증가에 대응해 전문 지도역량과 인문·사회적 소양을 갖춘 체육인을 양성하며, ‘응용수학·통계학과’는 데이터·AI·블록체인 시대에 맞는 실용적 수리 인재를 양성한다. 직장인과 비전공자도 단계별 맞춤 학습이 가능하다. 서울사이버대학교는 12월 1일부터 총 11개 단과대학, 49개 학과(전공)에서 2026학년도 상반기 학부 신·편입생을 모집하며, 고졸 이상 신입학 및 학년별 자격 충족 편입학 지원이 가능하다. 대학원은 12월 26일까지 전기 신입생을 모집하며, 사회복지, 상담·임상심리, 뷰티산업, 음악, AI융합기술학과 석·박사 과정을 제공한다. 서울사이버대는 PC나 모바일을 통해 간편하게 지원서를 작성할 수 있으며, 입학지원센터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2025.11.28. 0:52
서울시립대학교(총장 원용걸) 도시보건대학원(원장 이기일)과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이재태, 이하 NECA)은 11월 26일 NECA 중회의실에서 서울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 공공보건의료 분야 전문인력 양성 및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다음과 같다. ▲서울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공보건의료 정책연구 및 사업 협력 ▲서울시 공공보건의료 인프라 육성과 발전을 위한 공동 연구 사업 협력 ▲서울시 공공보건의료 분야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전문인력 파견, 교육 및 워크숍 등을 통한 상호 인적 교류 ▲학술행사 및 정책토론회 공동 개최, 연구·학술정보 교류 ▲도시보건대학원 입학 심사 기준 충족시 NECA 임직원 대상 수업료 20% 장학금 지원 등이다. 이기일 도시보건대학원 원장과 이재태 NECA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시립대학교 도시보건대학원의 탁월한 교육적 리더십과 NECA의 연구역량이 더욱 긴밀히 결합해 서울시 건강정책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11.28. 0:12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가 주도한 ‘글로벌 가상융합대학 얼라이언스(Global Virtual Convergence Colleges Alliance)’가 공식 출범했다. 중앙대는 지난 11월 25일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실에서 ‘글로벌 가상융합대학 얼라이언스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얼라이언스는 AI, XR 등 IT 기반 융합 교육 생태계를 세계 주요 대학들과 함께 구축하기 위한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로, 미래형 고등교육 모델 확산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출범식에는 중앙대 박광용 교학부총장, 성맹제 연구부총장 이찬규 행정부총장, 위정현 가상융합대학장과 학교법인 중앙대학교 고석범 상임이사 등 중앙대 주요 보직자들과 전용기, 김준혁, 조인철, 강경숙 국회의원, 구본억 교육부 인재양성지원과장, 응웬 쩡 키엔(Nguyen Trung Kien) 베트남 우정통신기술대학 부총장, 워라윗 잔차이(Worawit Janchai) 태국 치앙마이대학 학장, 투툰 주하나(Tutun Juhana) 인도네시아 반둥공과대학 학장, 아틸라 팔팔루시(Attila Pálfalusi) 헝가리 모홀리-나기 예술공과대학 센터장, 에센겔디 주마딜로프(Esengeldi Zhumadilov) 키르기스스탄 살림베코프대학 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박광용 부총장은 환영사에서 “중앙대학교는 IT기반 융합 교육을 선도하는 대학으로서, 글로벌 파트너들과 함께 미래형 고등교육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히며 참석자들을 환영했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축사를 통해 “온라인을 통해 전 세계로 지식을 확장하고, 배움의 틀을 다변화하는 노력이 필요한 시점으로 산업과 기술, 예술과 인문학이 융합된 새로운 융합 교육의 흐름 속에서 미래 세대에게 열린 배움과 도전의 장을 제공할 것이라 기대한다”며, 이어 “정부는 성장의 토대인 인재 양성을 위해 대학 혁신과 글로벌 협력 강화에 필요한 정책 지원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용기, 김준혁, 조인철, 강경숙 의원도 축사를 통해 디지털 전환 시대에 걸맞은 대학교육 혁신과 국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의원들은 “중앙대 가상융합대학이 추진하는 글로벌 교육 모델이 한국 고등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것”이라고 격려했다. 컨퍼런스 기조연설에서는 ▲위정현 가상융합대학 학장이 ‘중앙대와 해외 대학 간 공동교육 추진 모델과 IT 기반 대학 교육 협력 전략’을, ▲응원 쩡 키엔 PTIT 부총장이 ‘중앙대와 PTIT의 IT 교육 혁신 사례와 향후 협력 계획’을, ▲구본억 교육부 과장이 ‘K-에듀케이션 세계화를 위한 정부 정책’을 주제로 각각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진 발표 세션에서는 태국 치앙마이대학(CMU), 인도네시아 반둥공과대학(ITB), 헝가리 모홀리-나기 예술공과대학(MOME), 말레이시아 국립대학(UKM), 키르기스스탄 살림베코프대학(SU) 등 각 대학 대표들이 마이크로디그리 공동 교육 프로그램, 실감미디어·AI 기반 융합교육 협력 전략 등 한국 대학과의 글로벌 교육생태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제시했다. 위정현 학장은 “AI와 IT를 활용하여 대학 교육의 공간적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는 시대에 이번 얼라이언스는 세계 대학들과 함께 새로운 고등교육 모델을 만들어가는 출발점”이라며, “AI 시대를 맞이하여 미래 세대에게 차별화된 역량 구축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협력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중앙대 가상융합대학은 이번 얼라이언스를 기반으로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실감미디어·AI 기반 융합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는 등 글로벌 교육 협력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또한, 학생과 교수의 국제 교류, 공동연구 확대를 통해 글로벌 교육 생태계 조성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방침이다.
2025.11.28. 0:02
━ 온라인 고등교육 경쟁력 강화와 생애주기 평생직업교육 지원 원광디지털대(총장 김윤철)는 지난 26일 한국열린사이버대와 온라인 고등교육 분야의 동반 성장과 상생을 위한 상호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보유한 교육 자원을 공유하고, 성인 학습자를 위한 맞춤형 교육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양 기관은 ▲교육 분야 학술 연구 및 정보 교류 ▲홍보 및 협력 마케팅 ▲교직원 및 졸업(예정)자를 위한 장학제도 운영 등을 중심으로 폭넓은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100세 시대 성인 학습자의 생애주기 평생직업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양 기관은 상호 대학 및 대학원 진학 시 교육비 부담을 경감할 수 있는 장학제도를 공동 운영하는 데 뜻을 모았다. 원광디지털대는 ▲한방건강약선학과 ▲요가명상학과 ▲한방미용예술학과 등 자연건강 특성화 학사 과정과 함께, 자연건강 융합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자연건강학과(약선푸드케어·요가명상테라피·뷰티헬스케어·산림치유) 석·박사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열린사이버대는 ▲인공지능융합학과 ▲스마트AI경영학과 등 AI 융합 인재를 양성하는 학사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원광디지털대 대학원은 12월 17일까지 2026학년도 온라인 석·박사과정을 모집하고 있다. 자연건강학과 내에는 △약선푸드케어 △요가명상테라피 △뷰티헬스케어 △산림치유 등 특화된 소단위 전공이 구성되어 있어 원하는 분야에서 깊이 있는 연구가 가능하다. 특히 산림치유 전공의 경우 산림치유지도사 1급 응시자격이 부여된다.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원광디지털대 대학원 입학지원센터 또는 전화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11.27. 23:52
한국전기연구원(KERI)과 서울대학교가 27일(목)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탄소중립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미래 에너지 혁신 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최근 AI 확산에 따른 전력 수요 증가, 탄소중립 이행, 재생에너지 확대 등 국가 에너지 환경이 급변하고 있다. 이에 서울대는 에너지의 생산부터 저장·변환·이용에 이르는 전주기 이슈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에너지 이니셔티브(Energy Initiative)’를 발족했으며, KERI와의 연계를 통해 공동 연구, 기술 교류, 인재 양성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양 기관 학연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포럼은 ‘탄소중립 시대의 미래 에너지 기술 전략’을 주제로, 관련 산업과 정책 전반을 종합적으로 조망하고, 상호 핵심 기술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통해 미래 에너지 산업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전략을 모색하고, 공동 연구 역량과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행사는 KERI 김남균 원장과 서울대 김영오 공과대학장의 개회사와 환영사로 시작해 광주과학기술원(GIST) 임춘택 전기전자컴퓨터공학과 교수의 기조강연으로 이어졌다. 임 교수는 ‘탄소중립 시대, 미래 에너지 정책 방향’을 주제로, “기후 위기가 현실화된 지금,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서는 재생에너지 확대와 전력망 확충, 에너지 효율 향상 등 에너지 시스템 전반의 구조적 전환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서울대 세션에서는 ▲김성재 에너지 이니셔티브 추진단장이 에너지 이니셔티브의 추진 배경과 주요 방향을 설명하며, 미래 에너지 공급망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대학의 전략적 대응 체계를 제시했다. 그리고 이러한 전체 방향을 기반으로 ▲한승용 전기·정보공학부 교수는 ‘KERI–서울대 에너지 이니셔티브 협력 방안’을 발표하며, 양 기관 역량을 연계한 지속 가능한 협력 구조 마련 및 공동 연구 확대, 인재 양성 강화 필요성을 언급했다. 다음 KERI 세션에서는 ▲이상호 전력망연구본부장이 ‘미래 에너지 산업 혁신을 견인하는 차세대 전력기술’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 본부장은 “재생에너지와 HVDC 기반 설비가 급격히 증가하는 새로운 계통 환경에서는 AI 기반의 계통 해석·제어와 차세대 전력망 운영체계 구축이 필수적”이라고 말하며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한 계통 혁신의 중요성을 밝혔다. 포럼의 마지막 순서로 진행된 패널토론에서는 ‘탄소중립 시대, 미래 에너지 기술 전략의 실행 과제와 대응 방향’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좌장을 맡은 KERI 김석주 연구부원장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개별 기술을 넘어, 기술·정책·산업구조가 함께 변화해야 하고, 이를 위한 산·학·연 협력과 실행력 제고가 필수”라고 말했다. KERI 김남균 원장은 이번 포럼에 대해 “전기·에너지 분야를 대표하는 교수, 연구자가 한자리에 모여 산업 현안을 공유하고, 정책·기술적 방향을 논의한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양 기관 협력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전략적 계기가 됐을 뿐만 아니라, 미래 에너지 분야 선도를 위한 공감대와 협력 의지를 다시금 확인하는 시간이 됐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KERI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이다.
2025.11.27. 23:22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가 2025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종합 14위에 올랐다. 올해부터 실시한 지난 10년간의 지표 순위 변동을 지수화하여 순위를 산출하는 ‘성장 평가’에서는 전국 2위, 서울 소재 대학 중에선 1위에 올랐다. 이는 교육과 연구를 선두로 지난 10년간 비약적인 성장을 거듭하며 괄목할 성과를 정량적인 지표로 입증해 낸 결과다. 이번 중앙일보 대학평가는 전년도와 동일하게 ▲교수연구 ▲교육여건 ▲학생교육 및 성과 ▲평판도 등 4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국민대는 올해 종합 14위에 오르며 2017년 19위를 시작으로 2018년(18위), 2019년(16위), 2024년(13위) 등 전반적인 순위 상승곡선이 이어지고 있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국민대는 전년 대비 학생 교육 및 성과 (16위 → 15위) 부문에서 순위가 소폭 상승했다. 가장 주목할 분야는 교육 연구 부문의 교수당 국제 학술지 논문 수이다. 이것은 국제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판단하기 위한 지표로, 국민대는 전년 대비 24위에서 올해 13위로 순위가 대폭 상승하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 과학기술 교수당 산학협력수익도 국민대의 전통적인 강점 분야중 하나로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전국 2위를 차지했다. 국민대가 미래 성장동력에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8개 특성화 분야로 ‘디자인&콘텐츠’ ‘모빌리티’ ‘양자’ ‘AI+X’ ‘로봇’ ‘첨단소재&반도체’ ‘물·에너지·환경’ ‘바이오’를 꼽았다. 국민대는 2025년도 올해만 AI · 바이오 등 정부 사업 수주액이 1,344억원에 달하는 등 큰 연구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외 더불어 국민대는 지난 10월 치열해지는 고등교육 환경 속에서 국민대가 차별화된 경쟁우위(Edge)를 확보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담은 ‘KMU VISION 2035: EDGE’ 비전을 선포했다. 교원의 연구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연구 동기를 진작할 수 있는 다양한 인센티브 제도를 활용하여 우수한 경쟁력을 갖춘 교원을 채용하고 이 성과들을 세계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체계적인 내부 지원시스템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교육 여건 부문에서는 등록금 대비 장학금을 비롯하여 학생 1인당 장학금(13위 → 11위) 등 장학금과 관련한 전반적인 지표들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국민대는 국가장학금뿐만 아니라 교내·외 장학금 · 학생 개개인의 상황에 맞춘 맞춤형 장학금까지 다양한 장학제도를 마련하고 있다. 공정하고 투명한 운영 방향으로 한국장학재단의 장학감사와 국가보훈청의 장학지도에서 우수 대학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학생 교육 및 성과 부문에서도 중도 포기율(14위 → 12위)과 창업지원액(8위 → 7위)를 비롯하여 창업과 관련된 다양한 지표들의 순위가 소폭 상승했다. 특히 대학의 브랜딩 이미지와 직결되는 졸업생 사회 영향력 부문에서도 지난 해에 비해 10계단 순위가 상승했다. 이는 평판도 부문과 더불어, 학생이 졸업 후 어떤 성과를 내서 그것이 우수한 학생의 확보에 선순환적인 영향을 주는지를 가늠할 수 있는 지표이다. 국민대는 기업 신입사원 선발 선호 대학(12위)을 비롯하여 고교생(12위), 학부모(13위) 등 지속적으로 안정적인 평판도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중앙일보 대학평가와 관련하여 국민대 정승렬 총장은 “내년에 있을 개교 80주년을 맞이하며 우리 대학은 비전 ‘고등교육의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과 슬로건 ‘Make the Rule, Break the Rule’을 새롭게 수립했다”며 “이 비전과 슬로건에 담긴 의미와 같이 올해 평가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여러 여건을 선제적으로 개선하여 장기적으로 교육 · 연구 · 글로벌 모든 분야에서 국내를 넘어 해외 대학과 경쟁할 수 있는 저력을 갖춰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2025.11.27. 21:39
대학가에서 잇따라 제기된 학생들의 인공지능(AI) 부정행위 문제가 고등학교에서도 발생했다. 초중등 교육 현장에서 AI 사용이 빠르게 확산되는 가운데 명확한 가이드라인 부재로 공정성 논란이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서울 강서구의 한 고등학교 2학년 국어 수행평가에서 AI를 활용한 대규모 부정행위가 이달 초 적발됐다. 태블릿PC ‘디벗’을 활용해 책의 줄거리를 작성하는 평가 방식이었으나, 감독 교사가 한 학생의 화면에 구글 클래스룸이 아닌 다른 페이지가 열린 것을 발견했다. 접속 기록을 확인한 결과 일부 학생 답안의 분량이 1분도 되지 않는 시간에 비정상적으로 증가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은 AI가 생성한 답변을 옮겨 적거나 미리 작성해둔 내용을 붙여넣었다고 인정했다. 학교는 형평성을 위해 평가를 무효로 하고 종이 기반 재시험을 실시했다. 학교 측은 “AI 사용 금지 방침을 사전에 공지했지만, 특정 학생을 지목하기 어려워 전원 재시험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대학에서도 AI 부정행위 사례는 잇따르고 있다. 지난달 연세대 ‘자연어 처리와 챗GPT’ 강의 중간고사에서는 상당수 학생이 AI 프로그램으로 답안을 작성한 사실이 확인됐다. 비대면 시험에서 다른 프로그램을 띄우거나 촬영 각도를 조정한 정황 등이 포착됐다. 서울대 ‘통계학실험’ 중간고사에서도 AI로 생성된 코드가 발견돼 성적이 전면 무효 처리됐다. 특히 고등학교 수행평가는 대입과 직결돼 공정성 논란이 더욱 크다. 경기 지역의 한 교사는 “학생들이 교실에서 당연하다는 듯 챗GPT로 PPT나 자료조사를 한다”며 “AI 사용을 막기 쉽지 않다”고 말했다. 그러나 초중고 학생을 위한 명확한 AI 사용 가이드라인은 여전히 부재하다. 서울시교육청이 2023년 배포한 ‘학교급별 생성형 AI 활용 지침’은 이용 연령 확인과 윤리 교육 안내 정도만 포함하고 있다. AI 답변을 그대로 제출해도 교사가 제재하기 어려운 구조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전문가들은 정부가 AI 역량 강화를 강조하는 만큼 사용 기준과 윤리 교육을 체계적으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교육부는 ‘모두를 위한 AI 인재 양성 방안’을 발표하며 초중고 AI 교육 시수 확대와 AI 중점학교 확대 계획을 밝혔다. 송기창 숙명여대 교수는 “학생들이 AI 답변을 그대로 수용할 가능성이 커 분석력과 창의성이 저해될 수 있다”며 학령 단계별로 세부적인 가이드라인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서울시교육청은 “AI 에듀테크 공교육 활용 가이드라인을 마련 중이며 내년 개학 전 각 학교에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교육부도 올해 12월 초중고 대상 AI 활용 가이드라인을 발표할 계획이다. 정재홍([email protected])
2025.11.27. 21:31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키움테크(대표 이병재)는 경희대학교와 함께 자사의 시니어 두뇌·운동 콘텐츠 플랫폼 ‘엑서브레인(EXERBRAIN)’의 효과성 검증을 위한 본격적인 실증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증 사업은 실제 요양 현장에서 엑서브레인을 활용했을 때 어르신들의 인지 기능과 신체 기능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과학적으로 입증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증 장소는 경기도 동두천시에 위치한 ‘효심재활요양원’과 ‘실버세상요양타운’ 두 곳이다. 키움테크는 해당 시설에 엑서브레인을 설치하고, 시설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일정 기간 동안 꾸준히 콘텐츠를 이용하게 한 뒤 변화를 관찰한다. 경희대학교 연구팀은 이 과정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엑서브레인의 ▲인지 능력 개선 효과 ▲신체 기능 향상 및 노쇠 예방 ▲우울감 감소 등 정서적 효과뿐만 아니라, ▲사회적 교류 증진 ▲디지털 리터러시(디지털 적응력) 향상 효과까지 종합적으로 분석할 예정이다. 동두천의 대표적인 요양 시설인 효심재활요양원과 실버세상요양타운은 이번 도입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최신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을 활용한 차별화된 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됐다. 엑서브레인은 복지 및 요양 시설에서 여러 명이 함께 사용하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어, 단체 프로그램 중심의 돌봄 환경에 적합한 콘텐츠 구성과 활용 구조를 갖췄다. 특히 모션 센서와 터치 센서를 하나로 통합한 일체형 디자인을 적용해, 이용자는 화면 터치뿐 아니라 팔과 다리의 움직임, 공을 던지는 동작 등 전신을 활용한 몰입감 높은 체험이 가능하다. 키움테크 이병재 대표는 “이번 경희대학교와의 산학협력 연구는 엑서브레인의 의학적, 운동학적 효과를 실제 현장 데이터를 통해 입증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동두천 효심재활요양원과 실버세상요양타운에서의 실증 결과를 토대로, 향후 국내외 돌봄 현장에 더욱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보급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키움테크는 이번 효과성 검증 결과를 바탕으로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를 비롯한 지자체 스마트 경로당, 국공립 노인요양원 및 복지관 등으로 엑서브레인 공급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키움테크(KIUMTECH)는 디지털 헬스케어 및 웰니스테크 기반 기술로 돌봄 환경을 혁신하는 기업으로서 AI·IoT 융합 기술을 활용한 인지·신체 활동 콘텐츠 플랫폼 ‘엑서브레인(EXERBRAIN)’과 스마트 케어 플랫폼 ‘하트키움(HeartKium)’ 등을 통해 전 세대가 건강하고 의미 있는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스마트 웰니스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2025.11.27. 17:10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이성근)는 고용노동부 공정채용기반과와 함께 ‘AI채용시대 역량이 경쟁력이다’를 주제로 한 ‘청년구직자 대상 공정채용 세미나’를 지난 26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개발 전문가와 대기업 인사담당자가 참여해 최신 채용 트렌드를 현장에서 직접 전달하는 방식으로 구성되었다. 1일차는 11월 25일 건국대학교에서, 2일차는 11월 26일 성신여자대학교에서 진행됐다. 26일 성신여자대학교 행사에서는 마이다스아이티의 ‘인공지능(AI) 채용의 기술적 배경 이해’, 아모레퍼시픽의 ‘Create New Beauty, 아모레퍼시픽’ 강연이 이어졌으며, AI 채용 전형 구조뿐 아니라 실제 기업의 채용 전략까지 전달해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성신여대 진로취업처장 이채영은 “이번 세미나는 직무능력 중심의 공정한 채용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며, 특히 AI 면접과 아모레퍼시픽 취업에 관심이 많은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성신여자대학교는 2022년부터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거점형)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4년 졸업생 특화 시범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2025년부터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2025.11.27. 4:50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는 지난 10월 31일 교육부로부터 문화창조대학원의 일반대학원 전환 인가를 받으며 온라인 기반 연구 중심 대학원의 체제를 공식 출범했다. 이번 전환으로 사이버대학 최초 한국어교육 및 한국학 박사과정을 설치하게 되면서 글로벌한국학 중심 연구대학으로의 도약이 기대된다. 글로벌한국학, 세계 55개국과 연결된 연구 생태계로 성장하다 이번 전환의 핵심에는 경희사이버대학교 대표 연구학과인 글로벌한국학과가 있다. 글로벌한국학과는 한국학·한국어교육 분야에서 온라인 기반 국제 교육을 선도해 왔으며, 2011년 대학원 학과 개설 이래 전 세계 55개국 재학생과 졸업생이 참여하는 글로벌 학문 네트워크를 구축해 왔다. 글로벌한국학과 졸업생들은 싱가포르 난양공과대(NTU), 미국 텍사스주립대, 스페인 살라망카대, 홍콩중문대, 멕시코 나야리트자치대, 베트남 예르생달랏대 등 해외 주요 대학의 전임교원으로 임용되는 성과를 내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주요 대학 한국학·한국어교육 박사과정으로 다수 진학해 학문적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한국학과는 KF 글로벌 e-스쿨 한국어교육 사업, 해외 한국어교원 양성 및 재교육, 신남방·신북방 지역 한국학 확산 프로젝트 등 다양한 국제 교육 사업을 수행하며 글로벌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사이버대학 최초 ‘한국학‧한국어교육’ 박사과정… 온라인 기반 글로벌 연구대학의 새 전기 변창구 총장은 “글로벌한국학과는 이미 온라인 기반 한국어·한국학 연구의 중심”이라며 “이번에 개설된 박사과정은 한국어교육 및 한국학 분야에서 사이버대학 최초라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며, 그동안 착실히 구축해 온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글로벌한국학 분야 국제 연구를 견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일반대학원 전환을 통해 석사–박사과정 연계 연구 생태계를 구축하고, 해외 거주자·직장인·성인 학습자에게 시공간 제약 없이 고급 연구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2026학년도 전기 일반대학원 글로벌한국학과 석‧박사과정 모집은 오는 12월 11일(목)까지 진행되며, 입학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대학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11.27. 4:40
광운대학교(총장 윤도영)는 11월 14일(금) 스파크랩 사우디아라비아(SparkLabs Saudi Arabia)와 국제 창업·투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광운대학교가 보유한 AI·ICT 기반 기술 역량과 연구 인프라를 중동 지역의 혁신 생태계와 연결하고, 양국 스타트업 간 실질적인 공동 성장을 이끌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기관 간 협력 선언을 넘어, 실제로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실무 협력 모델을 담고 있다. 양 기관은 향후 ▲공동 글로벌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 기획 ▲양국 스타트업 간 상호 진출 및 시장 연결 ▲R&D·기술사업화 기반 협력 플랫폼 구축 ▲대학 기반 창업 인재 양성 협력 ▲VC·AC 연계를 통한 투자 교류 활성화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광운대학교와 스파크랩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2026년 공동 글로벌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며, 글로벌 기술 실증(PoC) 프로젝트, 투자사 간 협력 라운드 구성, 정례적 B2B 교류회 개최 등 다양한 공동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지속적인 협력과 실질적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양국 스타트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대학 기반 글로벌 창업 생태계의 확장을 주도한다는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광운대학교 윤도영 광운대 총장과 정석재 기획처장이 참석해 양측의 협력 필요성에 공감하고, 연구·창업 분야에서의 교류 확대를 위해 긴밀하게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스파크랩 사우디아라비아의 보딘 스체파노빅(Bodin Scepanovic) 파트너는 광운대가 보유한 기술 기반 스타트업의 성장 잠재력과 R&D 중심의 생태계를 높게 평가하며 장기적인 국제 협력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또한, 동대문구 DDM 청년창업센터 유니콘의 윤창원 센터장, 양주시 스타트업성장지원센터 최서윤 센터장, 강북청년창업마루의 차정연 팀장, 도봉구 청년창업센터의 유지영 매니저, 구리시 청년내일센터의 엄지성 팀장 등 광운대학교가 운영하고 있는 지역 거점의 창업보육센터도 함께 참여해 현장에서 스파크랩 사우디아라비아 측과 보육센터 간의 연계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이들은 앞으로 스타트업 교류 프로그램, 해외 시장 진출 지원, 글로벌 공동 프로젝트 발굴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하며, 광운대학교 중심의 동북권·경기권 창업 네트워크가 국제 협력으로 확장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윤도영 총장은 “이번 협약은 연구 중심 광운대학교의 R&D역량과 기술 기반 스타트업의 가능성이 결합해, 글로벌 창업 생태계와 새로운 연결고리를 만드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스파크랩 사우디아라비아의 스체파노빅 파트너는 “한국 스타트업의 높은 기술 경쟁력과 양측이 장기적으로 설계한 공동 프로그램이 중동 시장과 한국 시장 모두에 긍정적 시너지를 만들 것“이라는 기대를 전했다.
2025.11.27. 4:30
서울시립대학교(총장 원용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이 실시한 「2025년도 연구지원체계평가」에서 ‘A등급’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루었다. 이번 결과는 서울시립대학교가 2회 연속 A등급을 달성하며 연구지원체계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한 의미 있는 성과다. 연구지원체계평가는 과기정통부와 KISTEP이 신청 대학을 대상으로 2년 주기로 실시하는 연구지원체계 종합 평가 제도로, 대학의 연구지원 체계성·전문성을 강화하고, 궁극적으로 연구 성과를 제고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평가는 2023년 3월부터 2024년 2월까지의 실적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연구지원 기능을 보유한 총 155개 대학이 평가에 참여했다. 이 중 단 7개 대학만이 A등급을 획득했으며, 서울시립대학교는 전반적인 연구지원 역량에서 최고 수준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평가는 1차 서류평가, 2차 재점검 및 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난 11월 18일 최종 결과가 발표되었다. 총 5개 영역, 27개 세부지표로 구성된 이번 평가에서 서울시립대학교는 ▲연구지원조직 운영역량 ▲연구자 처우개선 ▲연구비 집행 투명성 ▲연구제도 운영의 합리성 ▲연구자 애로사항 모니터링 등 전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서울시립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연구시설장비비 통합관리제 지정기관으로서 축적된 경험을 기반으로 타 대학과의 행정 교류회를 통해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등 연구지원체계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이공계 신진 연구자를 대상으로 기술이전 연계 지원체계를 구축해 맞춤형 연구전략 수립 모델을 지원하는 등 연구자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연구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더불어 매 반기 실시되는 연구지원 서비스 만족도 조사를 통해 연구자의 의견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이를 기반으로 연구지원 제도의 개선 및 서비스 향상을 추진해 온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문규 산학협력단장은 “2회 연속 A등급 획득은 산학협력단의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연구지원 역량 강화 노력의 결실”이라며, “이번 평가를 통해 우리 대학 산학협력단의 우수성이 다시 한번 입증되었다. 앞으로도 연구자들이 오직 연구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최고 수준의 연구 환경과 행정 지원 체계를 유지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1.27. 4:10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가 대한민국 최대 공학 교육 성과 공유의 장인 ‘2025 공학페스티벌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에서 산업통상부장관상(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성과는 지역 산업 기반 공학 인재 양성을 견인해 온 영남이공대학교의 실무 중심 교육력이 다시 한번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사례로 평가된다. 이번 공학페스티벌은 창의융합형 공학 인재 양성 지원사업과 연계해 대학의 공학 인재들이 기술 성과를 공유하고 산업계 및 대중과 소통하는 국내 대표 공학 축제로, 지난 11월 25일부터 26일까지 코엑스 마곡 르웨스트홀에서 진행됐다. 특히 부대행사로 열린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는 전국 73개 공과대학 컨소시엄에서 예선을 거쳐 선발된 13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산업 현장 기반 문제 해결’을 주제로 창의성·기술성·실용성을 겨루는 국내 최고 수준의 공학 설계 경진대회다. 영남이공대학교를 대표해 본선에 오른 팀은 사이버보안과 전공심화과정 재학생(박지호, 박찬욱, 김보민, 이관표)으로 구성된 ‘세르파(Sherpa) 팀’이다. 학생들은 ‘AI 친구와 함께하는 즐거운 자기계발 플랫폼’을 출품해 산업계·연구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과 공대생 심사단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해당 플랫폼은 학습자 행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페르소나가 개인의 목표 달성 과정을 동행·코칭하는 시스템으로, AI 연계성, 기술 완성도, 산업 현장 적용 가능성, 사업화 가능성 등 다각적인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산업통상부장관상(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세르파 팀은 지난 7일 영남이공대학교 공학기술교육혁신센터가 주관한 ‘2025 스마트팩토리 컨소시엄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본선 진출권을 얻은 바 있다. 해당 대회에서도 창의·융합성, 기술 수준, 발전 가능성 등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본선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번 공학페스티벌 본선에서 영남이공대학교 세르파 팀의 산업통상부장관상(최우수상)은 호서대학교, 건국대학교, 경희대학교, 한밭대학교, 홍익대학교, 원광대학교, 부경대학교, 숭실대학교, 전남대학교, 영남대학교,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인하대학교 등 전국 주요 대학과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거둔 성과라 의미가 더욱 크다. 올해는 AI·바이오·에너지신산업 등 신기술 분야 아이디어가 대거 출품되며 예년보다 높은 수준의 기술 난이도와 창의성이 요구된 대회였던 만큼, 영남이공대학교 사이버보안과 전공심화과정의 세르파 팀의 산업통상부장관상(최우수상) 수상은 대학의 교육 경쟁력을 증명하는 시간이 됐다.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은 “전국 73개 공과대학이 참여한 대한민국 대표 공학 경진대회에서 우리 학생들이 산업통상부장관상이라는 최우수 성과를 거둔 것은 영남이공대학교의 실무 중심 교육과 학생들의 끊임없는 도전정신이 만들어낸 값진 결과이다”며 “앞으로도 지역 산업의 수요를 반영한 공학·기술 교육 혁신을 지속하고, 학생들이 현장에서 바로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적의 교육 환경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영남이공대학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공학·기술 분야 학생들의 프로젝트 활동을 더욱 확대하고, 대회 준비를 위한 멘토링·실습환경·장비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산업 수요를 반영한 캡스톤디자인·종합설계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학생들이 졸업 후 곧바로 현장에서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2025.11.27. 4:00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동환, 이하 서울과기대)가 11월 26일(수) 발표된 「2025년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종합순위 18위에 올랐으며, 국립대학 중 4년 연속 1위에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는 53개 대학을 대상으로 ▲교수연구 ▲교육여건 ▲학생성과 ▲평판도 4개 부문의 38개 지표로 평가하였다. 서울과기대는 올해 특히 ▲교수연구 부문 ▲교육여건 부문 ▲평판도 부문에서 지난해 대비 각각 2단계, 3단계, 4단계 상승하며 연구 역량과 학습 환경, 대학 잠재력의 동반 성장을 입증했다. 이는 대학의 연구 기반 강화 전략과 학생 중심 교육 체계 및 지역사회 기여 노력이 유기적으로 작동한 결과라고 볼 수 있다. 교수연구 부문에서는 ‘교수당 국제학술지 논문(14위)’과 ‘인문사회 교수당 저·역서(12위)’ 지표에서 각각 12단계, 16단계 상승하며 큰 폭의 성과를 보였다. 또한 ‘국제학술지 논문당 피인용(15위)’과 ‘과학기술 교수당 산학협력 수익(16위)’ 역시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스탠퍼드대학교와 글로벌 학술출판사 엘스비어(Elsevier)가 발표한 ‘2025 세계 상위 2% 연구자’에 본교 연구자 24명이 선정되며 공학·에너지·소재·환경·정보통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울과기대의 국제적인 연구 경쟁력이 입증됐다. 교육여건 부문에서는 ‘등록금 대비 장학금(학부)(8위)’과 ‘학생당 자료 구입비(14위)’ 지표가 상위권에 오르며, 학생 지원 시스템 강화가 수치로 입증되었다. 이는 교육여건 향상을 위한 투자 확대가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학생성과 부문에서는 ‘창업지원액(6위)’, ‘창업기업수(10위)’, ‘창업기업 지속가능성(9위)’ 등 창업 관련 전 지표가 10위권 내에 들며 창업 분야에서 강한 경쟁력을 확인했다. 이를 통해 서울과기대가 제공하는 창업 교육과 지원의 효과성을 확인할 수 있다. 평판도 부문에서는 ‘국가·지역사회 발전 기대 대학(12위)’,‘교사 및 학부모 선호 대학’에 각각 15위, 17위를 기록해 지난해에 이어 10위권을 꾸준히 유지했다. 특히 올해에는‘기업 신입사원 선발 선호 대학’에서 전년 대비 9단계 상승하는 등의 결과를 보여주며 서울과기대의 지역사회 기여, 잠재력에 대한 기대, 실무·산학 기반 교육 시스템과 현장 맞춤형 역량 강화 노력이 긍정적 인식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김동환 총장은 “서울 유일의 국립종합대학으로서 대학이 나아갈 방향과 책임을 고민하며 연구·교육·국제화 전략을 균형 있게 강화해 왔다”며 “앞으로도 시대 변화와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속적으로 혁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1.27. 3:30
명지대학교(총장 임연수)과 서울청년센터 은평(센터장 박주성)이 지난 11월 18일(화) 인문캠퍼스 행정동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 기반의 통합돌봄 체계 구축 및 돌봄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명지대학교 서울RISE사업의 핵심 과제인‘지역 맞춤형 돌봄 생태계 조성’을 실현하기 위해 RISE사업운영위원회 주관으로 마련되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주요 활동 및 정보 교류를 통한 협력 강화 ▲지역 맞춤형 돌봄 프로그램 공동 운영 ▲돌봄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고도화 ▲지역 기반 현장실습 체계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게 된다. 명지대학교는 RISE사업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문제 해결형 교육·연구·사회공헌 체계를 강화해 온 만큼, 이번 협약이 대학·지역·공공기관 간 연계를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통합돌봄 모델을 구축하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청년센터 은평 역시 지역 청년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 안전망 강화를 목표로, 돌봄서비스의 접근성 개선과 청년 참여 확대를 통해 지역 돌봄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박재현 명지대학교 RISE사업운영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돌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실질적 협력 기반을 마련한 것”이라며, “대학의 전문성과 지역기관의 네트워크를 결합해 지역 맞춤형 통합돌봄 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겠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동 프로젝트 발굴, 현장실습 및 교육 프로그램 연계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2025.11.27. 3:10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총장 류완하) 지역산업 연계형 대학 특성화학과 혁신지원사업단인 4MulaOne사업단(단장 박성범 교수)이 지난 25일 교내 에너지공학관에서 2025학년도 2학기 자동차소재부품공학전공 재학생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장학금 수여식은 경상북도와 경주시의 지원을 받아 지역산업 연계형 대학 특성화학과 혁신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2025학년도 자동차소재부품공학전공 재학생 중 학교 장학기준에 맞는 재학생 29명에게 등록금의 100%에 해당하는 장학금을 수여했다. 박성범 동국대 WISE캠퍼스 4MulaOne사업단장은 “본 사업으로 선발된 장학생들이 전문화된 자동차 교육을 통해 자동차 소재 부품 산업에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여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주역이 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4MulaOne사업단은 경상북도의 지역산업 연계형 대학 특성화학과 혁신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2021년 7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경상북도, 경주시와 대학에서 총 26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특성화학과 혁신지원 사업을 위해 투자하고 있다. 4MulaOne사업단은 ‘지역 자동차소재부품산업을 선도할 진취적인 실무인재 양성’을 목표로 실무형 인재, 문제해결형 인재, 미래친화형 인재,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교육과정과 교육방법, 교육환경 혁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5.11.27.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