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대학교(총장 정윤)는 지난 22일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최하고 산업통상부 등이 후원하는 ‘2026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에서 대학(K-컬처 특성화) 부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10회를 맞은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은 서울 서초구 엘타워 그레이스홀에서 개최됐으며, ▲금융/생활 서비스 ▲가전·모빌리티·산업재/공공·지자체 ▲통신·유통/식품·소비재 ▲뷰티·헬스케어/교육 등 각 산업 분야별로 소비자 신뢰와 경쟁력을 갖춘 대표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했다. 이번 시상에서 청운대학교는 K-컬처 특성화 분야의 차별화된 교육 모델과 실질적인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학 부문에서는 이 외에도 충남대학교가 그린바이오 혁신융합, 충북대학교가 이차전지 혁신융합 부문에 각각 선정됐다. 또한 세브란스병원, 넷플릭스서비시스코리아(유), 인천국제공항공사, LG전자(주), 에스-오일(주), 경기 이천시, 경북 경주시 등 60여 개 기업과 기관이 함께 이름을 올렸다. 청운대학교는 K-푸드, K-드라마, K-POP, K-패션, K-스포츠 등 K-컬처 전 분야를 아우르는 교육과 현장 중심 실천을 통해 특성화 경쟁력을 구축해 왔다. 공연예술, 방송·미디어, 호텔·조리, 관광, 스포츠 등 학문 간 경계를 넘는 융합 교육과 함께 학생들이 실제 현장에서 콘텐츠를 기획·제작·운영하는 실무 중심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은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최근 제4회 천안 전국젊은연극제에서 은상을 수상했으며, KOREA 월드푸드챔피언십과 국제요리대회 등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또한 지역을 대표하는 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에서는 조리·공연·체험 부스 운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정윤 총장은 “이번 수상은 청운대학교가 K-컬처 특성화 대학으로서 그동안 쌓아온 교육 성과와 현장 중심 실천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K-컬처를 기반으로한 융합 교육과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지역과 국가, 나아가 세계가 주목하는 대학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운대학교는 세계혁신대학랭킹(WURI) 5년 연속 100대 혁신대학 선정,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확대 등 국제 경쟁력 강화에도 힘쓰며 K-컬처 선도 대학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2026.01.23. 1:36
“디자인은 완성된 결과물 이전에, 사고하고 협업하며 질문을 던지는 과정 그 자체입니다. DBEW AWARD는 바로 그 ‘과정의 힘’을 세상에 드러내고자 합니다.” 대한민국 디자인 교육을 선도해 온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가 세계적인 산업 디자인 협회 ADI(ASSOCIAZIONE DESING INDUSTRURIALE, 관장 안드레아 칸첼라토)와 손잡고 국제적 규모의 디자인 AWARD ‘DBEW AWARD 2026’를 개최한다. 국민대 정승렬 총장은 “AI 시대에서 인간의 사고와 협업을 키우는 교육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진다”며 “DBEW AWARD가 전 세계 디자인 교육자와 학생들이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DBEW AWARD는 기존의 디자인 어워드와 달리 완성된 결과물에만 초점을 맞추지 않는다. 창의적인 교육의 결과로서 탄생한 디자인을 조명하며, 교육자와 학생 간의 협업 과정 자체를 하나의 창의적 성취로 공식 인정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DBEW AWARD는 창의적인 교육자의 지도력과 멘토링 역량을 평가·시상하는 세계 최초의 디자인 어워드로서, 디자인 교육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 명칭처럼 뛰어난 창의력을 바탕으로 동서양 가치가 공존하는 조화로운 디자인을 지향하는 인재와 그 학생들을 육성하는 교수자를 발굴하여 시상함으로써, 기술과 디자인 · 인문과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융합적 디자인의 육성에 방점을 찍을 계획이다. 심사는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디자인·건축·큐레이션 분야의 실무 전문가부터 교육계 석학까지 다학제적인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1, 2차 단계를 거쳐 진행한다. MoMA 디자인 부문 수석 큐레이터이자 연구개발 책임자인 파올라 안토넬리(Paola Antonelli), 지속가능성 담론을 이끌어온 존 타카르(John Thackara), 산업디자인과 마케팅을 연결한 디자인 언어를 확립한 스테파노 지오반노니(Stefano Giovannoni), 동서양의 경계를 넘는 건축 작업으로 알려진 다니엘 리베스킨트(Daniel Libeskind), 한국을 대표하는 건축가 조병수, 중국 상하이 공과대학교 Lou Yongqi 총장 등 세계 각지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조병수 건축가는 “학생과 교수의 협력 모델을 통해 신선한 아이디어를 수용하려는 태도가 DBEW AWARD의 핵심”이라며 “동서양을 이분법적으로 나누기보다 어떻게 상호 작용하며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수 있을지를 고민하는 지점이 다른 시상과의 차별점이기 때문에 분야의 경계를 허물고 교류하는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DBEW AWARD가 세계 디자인계에 전달하는 메시지도 명확하다.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는 중국 상하이 공과대학교 Lou Yongqi 총장은 “이미 많은 디자인 어워드가 존재하지만, 교육자와 학생의 공동 창작에 초점을 둔 상은 매우 드물다”며 “인공지능 시대에 인간의 협업과 교육의 가치를 전면에 내세운다는 점에서, DBEW AWARD는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DBEW AWARD의 심사기준은 독창성, 혁신성, 주제 적합성, 미적 완성도, 지속가능성 및 사회적 책임, 표현력 등 총 6가지이다. Lou Yongqi 총장은 “이 6가지 기준이 어떻게 창의적으로 결합하는지 표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는 디자이너의 경험과 문화적 맥락, 그리고 쉽게 수치화할 수 없는 ‘암묵적 지식’과 깊이 연결되어 있다”고 밝혔다. 디자인 관련 학부생 및 대학원생 또는 졸업 후 2년 이내의 신진 디자이너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학생과 교육자가 팀을 이루어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자는 멘토링 역할로만 참여하며, 작품은 최근 2년 이내 제작된 결과물이어야 한다. 공모 분야는 공간·건축 디자인, 프로덕트·패션 디자인, 시각·커뮤니케이션·서비스 디자인(AI, 디지털 미디어, 브랜딩, 서비스 등)이다. 제1회 DBEW Award 운영위원장인 국민대학교 최경란 교수(동양문화디자인연구소 소장)는 DBEW Award를 단순한 결과 중심의 디자인 공모가 아닌, 교육의 창의적 과정이 성과물로 이어지는 전 과정을 평가하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설명한다. 그는 이러한 차별성과 ‘동양과 서양을 넘어서는 지속가능한 디자인’이라는 주제에 시대의 중요성에 공감한 세계적인 디자인 오피니언 리더들이 심사위원으로 적극 참여하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공모 접수는 오는 2026년 3월 15일까지 진행되며, 최종 결과는 2026년 3월 25일 발표된다. 총상금은 2만5천 달러 규모다. 시상식과 포럼은 2026년 4월 21일 밀라노 디자인 위크 기간 동안 ADI 디자인 뮤지엄에서 개최되며, 이후 2026년 10월 서울 디자인 위크 기간 동안 서울 DDP에서 전시로 이어질 예정이다. DBEW AWARD 2026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6.01.23. 1:26
광운대학교(총장 윤도영)는 광운인공지능고등학교(교장 김도봉)와 함께 1월 22일(목) 광운대학교 혁신전략회의실에서 AI 기반 국산 설계 솔루션 기업 ㈜직스테크놀로지(의장 최종복)와 산학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광운대학교와 광운인공지능고등학교가 각각 직스테크놀로지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것으로, 고교부터 대학까지 연계되는 AX(AI Transformation) 인재 양성 모델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AI 설계 솔루션을 교육 현장에 적용하고, 실무 중심 교육과 연구 협력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광운대학교는 △AI 기반 CAD 솔루션 ‘직스캐드AX(ZYXCADAX)’ △공간 디자인 AI 플랫폼 ‘직스 스페이스(ZYX SPACE)’ △GIS 기반 디지털 트윈 건설 플랫폼 ‘다이브(DIVE)’를 교육·연구용으로 제공받는다. 이를 바탕으로 직스테크놀로지와 AI 설계 기술과 디지털 트윈·토목 BIM 응용 분야의 공동 연구·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윤도영 광운대학교 총장은 “AI 설계와 디지털 트윈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춘 직스테크놀로지와의 협력은 광운대학교가 추진하는 AX 대학 전략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과 연구, 산업을 잇는 실질적인 산학 협력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도봉 광운인공지능고등학교 교장은 “국산 AI 설계 소프트웨어를 교육 과정에 도입함으로써 학생들이 보다 이른 단계부터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학과 연계된 이번 협약이 미래 기술 인재 양성의 중요한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최종복 ㈜직스테크놀로지 의장은 “광운대학교와 광운인공지능고등학교와의 협력은 기술 교육의 시작점부터 현장까지를 연결하는 의미 있는 시도”라며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꿈을 디자인하는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1.23. 1:06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5년 대학청년고용서비스 사업 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대학을 대상으로 ▲취업 지원 인프라 구축 ▲재학생·졸업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제공 ▲지역 청년 고용 네트워크 활성화 ▲사업 운영의 전문성과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국립순천대학교는 전 영역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으며 청년 고용서비스 운영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저학년부터 졸업생까지 생애주기별로 세분화한 ‘생애주기 맞춤형 취업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순천·광양·여수 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비롯한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취업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온 점이 우수 등급 획득의 주요 요인으로 꼽혔다. 센터는 진로 설계부터 직무 역량 강화, 실전 채용 연계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고용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운영해 왔으며,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와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지원 체계를 구축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전라남도 지역 산업 수요를 정밀하게 분석해 프로그램에 반영하고, 지자체·고용센터·국민취업지원제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청년 취업의 거점(Hub) 역할을 수행한 점도 주요 성과로 인정됐다. 이는 단발성 지원을 넘어 지역과 상생하는 지속 가능한 청년 고용 지원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최수임 국립순천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우수 등급 획득은 현장 중심 취업 지원 체계를 꾸준히 구축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채용 환경에 대응해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 청년들이 실질적인 취업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AI 기반 매칭과 직무 특화 교육 등 혁신적인 고용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순천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이번 성과를 발판으로 청년 고용 정책의 핵심 거점으로서 역할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선도적 취업 지원 모델을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졸업생과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한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2026.01.23. 0:46
서울디지털대학교(총장직무대행 이영수)는 1월 24일(토)부터 2026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최종(2차) 모집을 시작한다. 모집은 12개 학부, 37개 학과전공 체제로 진행되며, 원서 접수는 2월 13일(금)까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신입생뿐 아니라 편입생과 재입학생도 지원할 수 있으며 합격자발표는 2월 19일(목) 예정이다. ━ 입증된 교육 품질, ‘AI 전환(AX)’으로 고등교육 고도화 국내 최초의 사이버대학인 서울디지털대학교는 2004년 사이버대학 최초로 졸업생을 배출한 이후, 총 5만 900여 명(2025년 2월 기준)의 인재를 사회에 배출해왔다. 현재 삼성, KT, SK하이닉스, 기아, LG계열, GS건설 등 주요 대기업과 공공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실무 역량 강화와 체계적인 경력 개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서울디지털대학교는 교육 품질과 브랜드 경쟁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16년 연속 ‘소비자가 선정한 품질만족 대상’(2010~2025), 14년 연속 ‘국가 ESG 교육브랜드상 대상’(2012~2025), 12년 연속 ‘올해의 스타브랜드 대상’(2014~2025), 11년 연속 ‘소비자의 선택 사이버대학 부문 대상’(2015~2025)을 수상했다. 또한 2025년 ‘국민공감대상’ 브랜드로 선정되며, 교육경영 부문 수상과 R&D 부문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서울디지털대학교는 ‘AI 전환(AX)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도약하고 있다. 올해는 미래 산업을 이끌 AI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학과 신설과 교육 패러다임 전환을 추진하며, 첨단 산업 현장에서 즉각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 교육과정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 AI 산업 트렌드 반영…4개 학과전공 신설·실무 중심 커리큘럼 서울디지털대는 2026학년도 학과 신설과 개편을 통해 AI 산업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교육 체계를 구축했다. 신설 학과·전공으로는 △AI실무활용전공 △조형예술전공 △범죄교정전공 △응용상담학과가 있으며, 현장 수요를 반영한 실무 중심 커리큘럼으로 운영된다. 특히 전공별로 AI 기초 교육을 연계한 신설 교과목을 개설·확대하고, 자격증·수료증 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 성과가 취업과 경력 개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설계했다. 학습자는 주전공 외에도 복수전공·부전공 제도를 활용해 최대 3개의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으며, 전공 간 융복합 전공 학문을 육성해 문제 해결력과 창의적 역량을 함께 강화할 수 있다. ━ 사이버대학 최저 수준 등록금·최고 수준 장학 혜택 서울디지털대는 학습자의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학업을 지원하기 위해 학점당 수업료를 6만 7,500원으로 책정했다. 여기에 사이버대학 최고 수준의 장학제도를 마련해 학비 부담을 대폭 낮췄다. 입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한 장학제도를 살펴보면, 신입생은 졸업 시까지 수업료 25%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2학년 편입생은 2년간 40%, 3학년 편입생은 1년간 수업료 감면이 적용된다. 이외에도 장애인, 기회균등, 북한이탈주민, 학사편입학 등 전형별 맞춤형 장학제도가 운영된다. ━ 산업체·군위탁전형 모집 확대…직장인·군인 ‘반값 등록금’ 실현 산업체위탁전형으로 입학 시 ‘산업체위탁교육계약’을 체결한 기업·기관 임직원과 중앙부처·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은 졸업 시까지 매 학기 수업료 5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서울디지털대학교는 산업체 및 기관과의 산학협력 협약을 통해 재직자를 위한 실무 중심 교육과 유망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는 등 평생교육을 통한 커리어 전환, 재취업, 전문성 확장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군위탁전형으로 입학 시 육·해·공군·해병대 등 각 군의 취학 추천을 신청하여 추천받은 군 간부는 졸업 시까지 매 학기 수업료 50% 감면 혜택이 적용된다. 현재 군 재학생이 다수 재학 중인 학과는 경찰학과, 상담심리학과, 사회복지학과, 컴퓨터공학과, 전기전자공학과, 정보보안전공, 산업안전공학과, 건설시스템공학과, 소방방재학과, 스포츠학과 등이 있으며, 이론과 실무를 병행할 수 있는 유연한 학사 구조를 갖추고 있다. ━ 미래 성장 인재들의 ‘필수 자격증’ 연계 교육 강화 서울디지털대학교에 따르면, 사회복지·상담심리, 산업안전공학·건설시스템공학, AI실무활용·전기전자공학, 회화·디자인학과 등은 높은 수요를 보이는 학과로 꼽힌다. 대학은 복지·공학·예술 분야를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고도화해 전문 역량과 융합 역량을 함께 강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복지·안전·IT·공학 분야를 중심으로 국가자격증 취득과 연계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학위 취득과 동시에 총장 명의 자격증·수료증 과정을 제공해 취업 및 채용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 학습자 AI 역량 강화…‘AI 전환(AX) 선도 대학’으로 도약 서울디지털대학교는 전공 연계 AI 기반 융합교육을 통해 학습자의 진로·직무·성장 목표를 폭넓게 지원하고 있다. AI 활용 역량을 모든 직무의 핵심 역량으로 설정하고, 직장인·군인·주부 등 다양한 성인학습자가 각자의 환경에 맞춰 전문성과 AI 융합 역량을 동시에 강화할 수 있도록 교육 방식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있다. 2026학년도 1학기 서울디지털대는 12개 학부, 37개 학과전공 체제를 운영한다. 모집학과는 △경영학과 △세무회계학과 △부동산학과 △법학과 △경찰학과 △탐정학과 △범죄교정전공(‘26 신설) △상담심리학과 △응용상담학과(‘26 신설) △사회복지학과 △아동학과 △보건의료행정전공 △노인복지전공 △반려동물학과 △영어학과 △국제학과[일본·중국] △AI소프트웨어공학과 △컴퓨터공학과 △전기전자공학과 △정보보안전공 △AI실무활용전공(’26 신설) △기계제어공학전공 △드론로봇전공 △소방방재학과 △산업안전공학과 △건설시스템공학과 △미디어영상학과 △패션학과 △뷰티미용학과 △스포츠학과 △디자인학과 △문화예술경영학과 △문예창작학과 △실용음악학과 △웹툰웹소설전공 △회화과 △조형예술전공(‘26 신설)이 있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자라면 법령에 따라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신입학은 국내외 고등학교 졸업(예정) 이상의 학력소지자 또는 이와 동등 이상의 자격이 인정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편입학은 2학년 편입학과 3학년 편입학이 있으며 국내외 전문대학 졸업(예정)자 이상 지원이 가능하다. 또 제휴 고교 및 대학 졸업(예정)자, 제휴기관 및 협회 종사자, 회원이 지원할 수 있다. 현재 서울디지털대학과 제휴 협약을 맺은 지자체는 41곳에 해당된다. 제휴 지자체 주민이 입학할 경우에도 수업료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직장인, 전업주부, 군인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학습자들에게 고등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며, 100% 온라인 교육으로 평생교육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2026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최종(2차) 모집은 1월 24일(토)부터 2월 13일(금)까지 진행될 예정이고 서울디지털대 입학 홈페이지에서 스마트폰 또는 PC로 지원할 수 있다. 입학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서울디지털대학교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나 입학상담 전화, 카카오톡 1:1 상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6.01.23. 0:36
한성대학교(총장: 이창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장명희 교학부총장)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5년 연차성과평가에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거점형) △대학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C형)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등 3개 사업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최고 등급인 〈우수〉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한성대는 지난 2024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거점형)와 대학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C형) 사업을 수주한 데 이어, 2025년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사업까지 연속 선정되며 2년 만에 고용노동부 핵심 청년고용 사업 3개를 모두 운영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그 결과, 짧은 사업 운영 기간에도 불구하고 평가 결과 최고 등급을 획득하며 운영 성과를 입증했다. 한성대는 지역청년고용 거버넌스를 활성화해 재학생과 졸업생은 물론, 지역 청년까지 아우르는 〈수요자 중심 원스톱 취업 지원 체계〉를 마련했으며, 그 결과 IT, 디자인, 공공기관 등 다양한 직무 분야에서 총 92명의 취업자를 배출하며 실질적인 고용 성과를 창출했다. 또한, 고립·은둔 청년 및 특성화고 학생 등 취업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용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했다. 한성대 장명희 교학부총장(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우리 학생들 대상 전 주기에 걸친 진로취업지원 플랫폼을 고도화하고 청년 유형별 수요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이 이번 성과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한성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구인·구직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반영해 실질적인 취업 성공으로 이어지는 든든한 징검다리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성대 이창원 총장은 “이번 성과는 청년의 진로와 취업까지 책임지겠다는 대학의 강력한 의지가 결실을 본 것”이라며 “한성대는 고용노동부의 정책과 긴밀히 연계해 모든 청년이 신뢰할 수 있는 든든한 취업 지원 거점 대학으로 성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1.23. 0:26
이화여자대학교(총장 이향숙)는 1월 22일(목) 교내 ECC 이삼봉홀에서 ‘멀티스케일 물질 및 시스템 연구소(Institute for Multi-scale Matter and Systems, 이하 IMMS) 개소식’을 개최하고 미래 전략기술을 선도해 갈 국가연구소(NRL2.0) 출범을 알렸다. IMMS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교육부가 공동 지원하는 ‘2025 국가연구소(NRL 2.0) 사업’에 선정된 연구소로, 화학·물리·신소재·인공지능 등 학문 간 경계를 허무는 초경계적 융합 연구를 통해 원자·분자 수준의 소재 설계부터 나노·마이크로 구조 및 시스템 구현에 이르는 멀티스케일 통합 연구·기술 개발의 혁신을 목표로 설립되었다. IMMS는 향후 10년간 연간 100억 원씩 총 1,000억 원 규모의 블록펀딩 지원을 받을 예정이며, 실험·이론·인공지능·데이터 기반 연구를 결합해 차세대 에너지 소재, 기능성 신물질, 지능형 시스템 등 국가첨단전략분야에서 선도적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 개소식은 이향숙 총장, 김은미 이화학당 이사장, 문회리 IMMS연구소장 등 교내 인사를 비롯해 구혁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 이해숙 교육부 고등평생정책실장, 홍원화 한국연구재단 이사장, 오상록 한국과학기술원 원장, 이영국 한국화학연구원 원장, 류석현 한국기계연구원 원장, 이종찬 동우화인켐 대표이사, 김주성 LiBEST 대표 등 정부기관 및 학계·산업계 인사 등이 두루 참석한 가운데 문회리 IMMS 연구소장의 개회사와 이향숙 총장의 환영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교육부·한국연구재단 주요 인사의 축사에 이어 연구소 소개, 지정서 및 현판 증정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구혁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은 축사에서 “2026년은 대한민국의 과학기술이 전환기를 맞는 중요한 해”라고 강조하고, “이화여대가 지금까지 쌓아온 학문적 깊이를 바탕으로 좋은 연구 성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향숙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국가연구소 선정과 멀티스케일 물질 및 시스템 연구소의 출범은 과학기술 혁신을 통해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연구중심대학으로서 이화의 역할을 한층 확장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고 화답하며 “이화는 IMMS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가연구소로서 에너지·환경 등 인류가 직면한 복합적 난제 해결에 기여하고, 지속 가능한 세계적 연구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대학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지는 연구소 소개에서 문회리 IMMS 소장은 ‘One Platform, Infinite Impact’라는 비전을 제시하며 ▲물질 및 시스템 분야 세계 선도 연구성과 창출 ▲초경계적 소재 공정 난제 연구 플랫폼 구축 ▲글로벌 과학 인력 양성 파이프라인 가동이라는 3대 목표를 소개했다. 특히 AI 기반 정밀 소재 설계 기술을 활용하여 기후·에너지 및 첨단 반도체 분야의 난제를 해결하는 ‘소재 시스템 기술 통합혁신 K-HUB’ 구축, 그리고 인공지능 자율실험실 구축 계획을 공유했다. 문회리 연구소장은 "IMMS는 하나의 연구소 개소를 넘어 대학의 창의적인 연구 역량과 출연연의 인프라와 축적된 경험, 국가의 연구 정책이 현장에서 연결되는 출발점"임을 강조하고, “국가 중장기 전략에 부합하는 소재와 시스템을 선제적으로 제시하고 글로벌 협력을 바탕으로 정부가 신뢰할 수 있는 국가연구소로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올해 창립 140주년을 맞이한 이화여대는 IMMS 개소를 계기로 연구중심대학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하고, 국가연구소를 중심으로 글로벌 공동연구와 첨단분야 우수 연구자의 발굴·지원·육성을 본격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6.01.22. 23:56
서울디지털대학교(총장직무대행 이영수) 뷰티미용학과는 지난 1월 17일(토)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수색로 6길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서울디지털대 뷰티미용학과 학생을 비롯해 교수 10명 등 총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봉사는 뷰티미용학과 교수와 재학생, 월드뷰티마스터, 기타 관계자 50여 명은 서울시의 서쪽 경계를 이루고 있는 동네 수색동과 경의중앙선 수색역 주변으로 남아 있는 저소득층 가구에 연탄 1천 800장을 배달했다. 올해 봉사활동에는 사회적 기업 ‘좋은 이웃’에서 주최, 파크골프, 한국통합교육원, ㈜이젠, 청호건설(주)이 주관하였고, 월드뷰티마스터 회원들과 서울디지털대학교 뷰티미용학과가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추운 날씨에도 직접 연탄을 나르고 배달하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연탄 나눔 봉사 현장은 학생들과 산업체 관계자들의 밝은 미소와 따뜻한 격려로 가득 차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김미연 뷰티미용학과장은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는 학생들이 이웃을 사랑하고 나눔의 가치를 몸소 실천할 수 있는 뜻깊은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실천 활동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디지털대 뷰티미용학과는 학생들이 배운 전공 지식을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피부관리 및 마사지, 헤어커트, 염색 및 퍼머, 네일 및 풋케어 등 미용 기술을 활용해 소외된 이웃이나 지역사회를 돕는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서울디지털대 뷰티미용학과는 뷰티케어, 뷰티디자인, K-뷰티마케팅, 글로벌 뷰티 플래너, 뷰티에듀 등의 전공트랙별 전문화된 커리큘럼 개설해 이끌어가는 평생 뷰티건강관리 전문가를 양성한다. 뷰티미용학과는 피부미용·헤어·네일·메이크업·화장품·건강미용·체형관리·K뷰티마케팅·뷰티플랜&코디 분야의 1인창업, 전문샵 및 매장, 병의원, 스파&헬스센터의 지도자, 화장품 연구소, 전문 미용아카데미, 대학, 공공기관에 진출이 가능하다. 졸업 시 4년제 미용학사와 함께 미용종합면허를 취득할 수 있고, 다양한 자격증 취득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디지털대 뷰티미용학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서울디지털대학교는 △뷰티미용학과를 포함한 37개 학과·전공에서 2026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2차(최종) 모집을 1월 24일부터 2월 13일까지 진행한다. 서울디지털대 입학 홈페이지에서 스마트폰 또는 PC로 지원할 수 있고 입학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서울디지털대학교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나 입학상담 전화, 카카오톡 1:1 상담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26.01.22. 23:46
부산대학교(총장 최재원)는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하는 「2026학년도 정부초청 외국인 학부 장학생(GKS)」 선발 결과, 4년제 대학 중 최다 합격자를 배출해 ‘3년 연속 전국 1위’를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GKS(Global Korea Scholarship) 사업’은 세계 각국의 우수 인재를 초청해 국제적 친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자 국내 대학(원) 학위 취득을 지원하는 우리나라 대표 장학 프로그램이다. 부산대는 이번 선발에서 공관추천 전형으로 총 22명의 우수 인재를 확보하며 3년 연속 전국 1위에 올라, 대학의 국제화 수준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에서 독보적인 성과를 거뒀다. 이번 결과는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 및 각종 대학 평가의 국제화 지표 향상으로 이어져 부산대의 글로벌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창환 부산대 국제처장(물리학과 교수)은 “GKS 3년 연속 전국 1위 성과는 부산대가 갖춘 우수한 교육 인프라와 체계적인 유학생 관리 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부산대는 앞으로도 글로벌 우수 인재 유치를 확대하고 국제 교류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대는 지난 2024년에도 GKS 학부 장학생 최다 합격자를 배출하고 ‘기관 공로상’을 수상하는 등 정부초청 장학생 운영 전반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
2026.01.22. 23:15
한국공학대학교 한국공학대학교가 경기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사업(RISE 사업) 운영으로 기술사업화에 성공하며 지역 상생에 기여하고 있다. 김효영 교수(메카트로닉스공학부) 연구팀이 축적한 기술을 산업 현장에 접목, 기업 맞춤형 연구개발 및 인재 양성을 이끈다. 이는 RISE형 산학협력 모델로 주목받는다. 김 교수 연구팀은 대학이 수주한 다양한 연구사업을 기반으로 총 2억2000만원 규모의 기술이전 성과를 창출했다. 이는 기술 성숙도와 산업 적용 단계에 따른 다양한 사업화 방식이 이뤄진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단발성 계약을 넘어 후속 연구와 추가 기술이전으로 확장 가능한 구조를 갖춰 RISE 사업의 실질적 효과 및 지속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연구팀은 ㈜티에프씨랩의 현장 기술 수요를 반영해 반도체 웨이퍼 이송로봇의 동작 이상과 정렬 오차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사전 유지보수를 가능하게 하는 핵심 기술을 확보했다. 변위·진동·기울기 센서를 활용한 정밀 상태 감시와 로봇·로드포트 간 위치 오차 자동 보정 코칭 시스템을 결합함으로써 웨이퍼 이송로봇의 이상 징후를 조기에 인지하고 계획 정비를 지원하는 실증 기반 기술이다. 이 기술을 통해 EFEM, 로드포트, 웨이퍼 이송로봇의 가동 효율을 향상하고, 정렬 오차로 인한 공정 불량을 줄일 수 있다. 실제 생산성 개선 효과가 현장에서 입증되면서 중대형 기술이전 계약으로 이어졌다. ㈜티에프씨랩은 이번 기술이전을 통해 반도체 웨이퍼 이송로봇 유지 보수 분야에서 핵심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신규 제품 개발 및 시장 확대 기반을 구축했다. 이는 대학 연구성과가 지역 기업의 전략적 기술 자산으로 전환된 우수 사례로, RISE 사업이 지향하는 지역 상생형 산학협력 기반 기술사업화 모델의 실효성을 보여준다. 아울러 한국공학대 EH(Engineering House) 내에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해 대학 연구진과의 상시 협업 체계를 구축, ‘공동 연구개발-현장 실증-전문 인력 양성’을 연계하는 산학협력 모델을 구현했다. 이러한 산학협력 성과는 인재양성으로 이어지고 있다. 연구팀은 RISE 사업 협약 과제로 선정된 ‘AI 기반 유동열 해석 데이터를 활용한 Linear Air Bearing 최적설계 기술 개발’을 수행하며 기업 수요 기반 산학연 공동연구를 추진한다. 특히 현장실습 및 캡스톤디자인 프로그램을 통해 ㈜디엠티와 협업하며 학생들이 실무 역량을 현장에서 습득하도록 지원한다. 이는 지역기업 취업과 정주로 이어지는 인재양성 모델로 평가받는다. 김효영 교수는 “RISE 사업은 대학 연구성과를 지역 산업과 연결하는 핵심 제도”라며 “앞으로도 산학협력·기술이전·인재양성을 연계해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김재학
2026.01.22. 13:30
추천! 더중플-헬로페어런츠(hello! Parents) 대치동 학원가는 오늘도 진화 중입니다. 유명 학원에서 독립한 강소 학원이 골목의 강자가 되기도 하고, 상위권을 위한 소수정예 팀 수업부터 웹툰·해외 진학 준비까지 다양한 진로를 그려주는 선택지가 끝없이 확장됩니다. 헬로페어런츠(hello! Parents)는 윤미리 인사이드대치 대표와 함께하는 ‘대치동으로 이사 왔습니다’에서 대치동 학원가의 구조 읽는 법을 소개합니다. 대치동의 수많은 학원 중 내 아이에게 맞는 학원을 고르는 방법은 뭘까요? 유명 학원 레벨테스트에 너무 연연할 필요가 없다는데 왜일까요? 더 자세한 내용은 더중앙플러스(The Joongang Plus) 구독 후 보실 수 있습니다. 두 아이를 키우며 세 곳의 학원가를 거쳤다. 아이들이 유·초등 저학년을 보낸 서울 용산 이촌동의 학원가는 동네 수퍼 같았다. 꼭 필요한 생필품을 파는 정겨운 수퍼마켓이었다. 큰아이가 초등학생이 되고 마주한 반포 학원가는 이마트였다. 여러 브랜드를 비교하며 고르는 재미가 있었다. 그러다 대치동 학원가를 보고 입이 떡 벌어졌다. ‘여기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이구나!’ 대치동은 유아·초·중·고 학습부터 재수, N수, 해외 유학, 검정고시 등 진로의 방향을 재설계하는 플랜B까지 모든 교육적 니즈가 집결된 학원 백화점이었다. 문제는 이 거대한 시장에서 맞닥뜨린 불안이었다. 대형 학원의 화려한 광고와 커리큘럼, 프라이빗 입장권 같은 레벨 테스트를 경험하면 나도 모르는 사이 경쟁과 비교가 시작된다. 아이의 잠재력은 잊고 사교육 시장에서 말하는 성적과 속도를 기준으로 판단하게 되는 것이다. 많은 부모가 대치동 학원가에 발을 들이고 1~2년 동안 가장 불안하고 혼란스러워한다. 이때 아이를 많이 다그치는 우를 범하기도 한다. 그러나 그 혼란과 불안은 부모의 문제라기보다 과잉 선택지와 경쟁적인 분위기가 낳은 구조적 감정에 가깝다. 대치동 학원가는 이런 부모의 불안을 재빠르게 상품화하는 시장이다. 그래서 학원이 넘치지만, 내 아이에게 맞는 선택지는 쉽사리 손에 잡히지 않는다. 불안하다고 아이를 잡을 것인가, 불안을 다스리고 이 ‘백화점’을 활용할 것인가?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고 학원가를 100% 활용하려면 대치동의 사교육 시장이 움직이는 구조를 먼저 알아야 한다. 방학이 다가오는 것을 나는 스마트폰 메시지함을 통해 안다. 온갖 학원에서 매일 수십 통의 문자가 오기 때문이다. 내용은 대략 이렇다. ‘예비 중3 수학 수업 안내’ ‘예비 고3 겨울 수시 MMI(Multiple Mini Interview)&인·적성 면접 개강’ ‘남학생 전용학습관 겨울캠프 소수 충원’ 일주일에 학원 문자만 100통 이상 받는 엄마, 그게 바로 나다. 그리고 이런 엄마는 대치동에서 흔하다. 처음부터 그랬던 것은 아니다. 7년 전 대치동에 이사 오면서 여러 학원에 등록 문의를 했는데 몇 년 지나자 처음 듣는 이름의 학원에서도 문자가 오기 시작했다. 검색한 적도, 연락처를 남긴 적도 없는데 말이다. 이게 바로 대치동 학원가의 생리다. 학원들은 끊임없이 세포분열을 한다. 대형 학원의 운영진, 강사들이 독립해 새 학원을 차리고, 이 과정에서 학부모 전화번호가 퍼진다. 이걸 몰랐던 초등 엄마 시절에는 유명 학원에 아이를 보내야 안심이 됐다. 그도 그럴 것이 정량적인 학업 역량을 가늠하기 어려운 초등학생 땐 학원이 곧 아이의 현재 수준을 객관적으로 증명하는 지표로 통용된다. “A학원 레벨 테스트 보셨어요?” “저희 아이 드디어 B학원 붙었어요!” 매일 이런 대화가 오가는 환경에서 유명 학원은 ‘내 아이가 올바른 궤도에 올라 있다’는 강력한 안도감을 선사했다. 반대로 아이가 레벨 테스트에 떨어지면 대입에 실패한 미래를 본 듯 막막했다. 학원에 들어가지 못했다는 사실 하나로 아이의 모든 가능성이 닫힌 것 같아 두려웠다. 생각이 달라진 건 대치동 학원의 세포분열에 눈을 뜨면서부터다. 패션 감각이 생기면 브랜드 매장보다 성수동 편집숍을 찾게 되듯, 어느샌가 골목에 자리한 작은 학원들의 세계가 보였다. 대로변의 유명 학원이 교육의 속도를 이끈다면, 그 뒤편의 골목 학원들은 다양성을 담당하고 있었다. 학원의 세포분열이 극대화된 형태는 ‘팀 수업’이다. 실력 있는 학원 강사를 중심으로 소수의 학생이 팀을 이뤄 개별 수업을 듣는 것이다. 이 중심에 팀을 만드는 플레이어, 이른바 ‘돼지엄마’가 있다.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역시 돼지엄마라고 할 수 있다. 이유가 뭘까?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URL을 복사해 주소창에 붙여넣으세요. ☞이부진 역시 ‘돼지엄마’였다…아들 서울대 합격 후 생긴 일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96900 hello! Parents가 추천하는 ‘사교육 1번지’ 이야기 ①7년 경단녀가 대치동 집 샀다, 라이딩 지쳐 대박 친 워킹맘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93550 ②고3 되면 ‘1억 마통’ 뚫는다…대치동 그 엄마가 몰랐던 것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95223 ③차에서 강아지들 고개 내민다…대치동맘, 강력한 아들 조련법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98625 ④“수능 대박 재벌가도 다녔대” 선행 구멍 막는 ‘누테’ 돌풍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88025 ⑤수학은 동네 학원 보내라…단, 영어는 대치동뿐이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32517 ⑥“국어는 집 팔아도 안된다” 대치동에 이런 말 도는 이유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33293 전민희.이현([email protected])
2026.01.22. 13:00
UT알링턴(University of Texas at Arlington) 김영호 장학회의 2026 장학금 수여식이 지난 1월17일(토) 오후 5시, 달라스에 소재한 조이풀교회(담임목사 김시연)에서 거행됐다. 지난 1986년 시작해 올해로 41회째를 맞은 김영호 장학회는 미주 한인사회에서 가장 오래된 장학사업으로, UT알링턴 한인 유학생들을 후원하는 장학사업이다. 올해는 총 19명에게 장학금이 지급됐다. 박사과정 7명, 박사후 연구원 3명, 석사과정 3명, 그리고 학부과정 6명에게 장학금이 지급됐다. 김영호 회장은 장학금 전달식에 앞서 장학생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영호 회장은 “40년 넘는 장학사업을 통해 그 동안 수백명의 석·박사를 지원했고, 그분들이 미국은 물론 한국을 비롯해 전세계에서 크게 공헌하고 있다는 사실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여러분이 오늘 받는 장학금은 단순히 학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경제적인 혜택이 아니라 지금까지 여러분의 노력을 인정하는 훈장이자 앞으로의 무한한 가능성을 믿는다는 신뢰의 증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공부를 하다 보면 때로는 지치고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엄습해올 때가 있을 것”이라며 “하지만 여러분 곁에는 여러분들의 꿈을 지지하고 응원하는 많은 선배들이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용기를 내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어 UT알링턴 한인학생회 박양진 지도교수(사회복지학과)는 축사를 통해 “41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변함없는 사랑으로 장학회를 지켜온 김영호 회장님께 마음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회장님께서 심어준 나눔의 씨앗은 수많은 학생들의 마음속에서 용기와 희망의 꽃으로 피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박 교수는 그러면서 “이 장학금은 단순한 장학금이 아니라 여러분의 빛나는 가능성을 믿는 우리 모두의 응원가다”라며 “누군가 여러분을 믿고 지지하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고 앞으로 학업과 삶 속에서 더욱 당당하게 나아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먼 훗날 여러분들도 누군가에게 희망이 되어주는 멋진 사람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이풀교회 김시연 목사는 축사를 통해 “김영호 장학사업이 40년이 넘었다는 얘기를 듣고 놀랐다”며 “이 귀한 행사가 저희 교회에서 열리게 돼 큰 영광”이라고 밝혔다. 김 목사는 유학 선배로서 장학생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김 목사는 “흔히 유학생활을 ‘홀로서기’의 과정이라고 하지만, 진정한 성숙은 홀로서는 것이 아니라 함께 서는 것을 배우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 목사는 “학업이라는 치열한 경쟁 가운데 너무나 힘들어 주저앉고 싶고, 타국에서의 삶이 너무나 외로워 눈물이 날 때도 있을 것”이라며 “하지만 여러분들은 결코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마음에 새겼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축사가 있은 후 UT알링턴 한인학생회는 김영호 회장에게 감사패와 꽃다발을 전하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이어 19명의 장학생에 대한 장학증서와 장학금 수여식이 진행됐다. 장학생 대표로 토목공학과 박사과정에 있는 김범준 학생과 생물학 학사과정에 있는 한서윤 학생이 감사 편지를 낭독했다. 김범준 학생은 “이번 장학금은 연구와 생활에 필요한 중고차를 마련하는 데 사용할 것”이라며 “재정적 부담이 완화돼 연구에 보다 안정적으로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김범준 학생은 “돌아보면 인생은 도움을 받으며 시작해서 도움을 받으며 성장하고 언젠가는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되었다가 다시 도움을 받으면 떠나는 과정인 것 같다”라며 “저는 아직 도움을 받는 쪽에 있지만 언젠가 지금의 도움을 기억하며 자연스럽게 도움을 건네는 위치에 서고 싶다”고 밝혔다. 한서윤 학생은 “홀로 미국에서 학업을 이어가는 과정에서 학비에 대한 부담은 지속적인 부담으로 다가온다”며 “이번 장학금은 실질적인 지원을 넘어 학교생활을 이어가는 데 큰 격려가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학생들을 생각해주시고 직접 도움을 주신 것 깊이 감사드리며, 그 뜻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 성설하게 학업에 임하고 공동체 일원으로서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재식 동문과 이용준 동문은 감사 편지를 통해 취업을 하고 대학원에 진학하는 데 있어 김영호 장학회의 역할이 컸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장학금 수여식 후 조이풀교회 교인들은 정성스레 마련한 따뜻한 밥 한끼로 장학생들을 응원했다. 김영호 회장은 달라스 한인이민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인물로 평가된다. 김영호 회장은 1979년 달라스에 정착한 후 1992년 달라스 한인회장으로 동포사회를 위해 봉사했다. 그후 김영호 회장은 1996년 중남부연합회장을 맡으며 봉사활동의 범위를 넓혀갔고, 1998년에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달라스 협의회장, 2009년에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14기 미주부의장, 2011년에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15기 미주부의장을 역임했다. 제21기에는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해외운영위원을 맡은 바 있다. 특히 김영호 회장은 지난 2011년, 그동안의 헌신과 동포사회 및 모국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훈했다. 김영호 회장은 자신이 운영하던 공장이 화재로 손실된 후 남은 청바지를 알링턴 벼룩시장에 내다 팔던 때 처음 장학사업을 시작했다. 주말마다 자신을 도와 학비와 생활비를 마련했던 UT알링턴 한인 유학생 8명에게 학비를 지원하면서 김영호 장학사업이 태동됐고, 올해로 41년째 이어지고 있다. 〈토니 채 기자〉 유학생 마음속 김영호 회장님 ut알링턴 한인학생회 김영호 장학사업
2026.01.22. 10:06
한국과학기술원(KAIST)을 포함한 전국 4대 과학기술원의 202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학교폭력 이력이 있는 지원자들이 모두 불합격됐다. 22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의원(대전 유성을)이 4대 과학기술원(한국·광주·울산·대구경북과학기술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6학년도 수시 전형 지원자 중 학교폭력 이력으로 감점받은 지원자 전원이 탈락했다. KAIST의 경우 2026학년도 수시 지원자 중 학교폭력으로 감점받은 지원자는 12명이고, 이들 모두 불합격됐다. GIST(광주과학기술원)와 UNIST(울산과학기술원)에서는 각각 2명, 1명의 지원자가 학교폭력 감점을 받아 수시전형에서 탈락했다. 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의 경우 학교폭력 조치사항 제4호(사회봉사)∼제9호(퇴학 처분)를 받은 수험생은 지원조차 못 하게 돼 있다. 황 의원은 "피해자에게 평생 상처를 남기는 학폭을 철없는 시절 일탈 정도로 치부해서는 안 된다"며 "대입에서 학폭 감점은 처벌이나 낙인을 찍는 게 아니라 '잘못된 행동에 대한 책임은 스스로 져야 한다'는 점에서 학폭 가해자에게 가장 필요한 교육"이라고 강조했다. 현예슬([email protected])
2026.01.22. 2:33
주식회사 맘잉(MOM:ENG, 대표 우승민)이 지난 1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시상식에서 ‘미래가치 창출 부문 사회공헌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 인프라 지원과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교육 기반 사회공헌 활동의 공로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행정안전부 소관 공익법인 한국사회공헌협회가 주최하고 김재원 국회의원실이 주관한 이번 시상식은 일회성 기부가 아닌 지속성·구조성·파급성·정합성 등 4대 원칙을 기준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질적으로 창출한 개인과 단체를 선정했다. 이는 나눔·배려·공유·상생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온 주인공들을 발굴하고, 그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취지다. 맘잉은 자폐 아동 대상 무료 영어교육, 보육원 정기 영어교육 봉사, 교육 콘텐츠(도서·교구·커리큘럼) 무상 제공 등을 통해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에게 지속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해 왔다. 특히 단발성 활동이 아닌 정기 방문과 재방문을 통해 교육의 연속성을 유지하고, 기업의 핵심 사업인 영유아 영어교육 역량을 사회공헌 활동에 그대로 적용한 점이 주요 평가 요소로 작용했다. 심사 과정에서는 교육 소외 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한 집중적이고 지속적인 지원, 교육 자산을 사회와 공유하는 방식의 지식·콘텐츠 기반 사회공헌, 그리고 기업 내부에 사회적 책임을 전제로 한 운영 문화를 정착시킨 점이 의미 있는 성과로 제시됐다 우승민 맘잉 대표는 “'내 아이의 행복한 영어'라는 맘잉의 철학은 우리 고객에게만 국한되지 않는다”며, “앞으로도 교육의 사각지대에 있는 아이들이 소외되지 않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맘잉만의 교육 콘텐츠를 활용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맘잉은 이러한 진정성 있는 교육 철학과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 2025년 중앙일보와 포브스코리아가 주관한 ‘2025 고객신뢰도 1위 프리미엄 브랜드’ 사회공헌 교육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맘잉은 2026년 ‘맘잉 그림책 워크지’ 출간 및 체험형 영어교육 공간 ‘맘잉 포레스트’ 운영 등을 통해 아이들이 행복한 영어를 경험하는 다양한 교육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2026.01.22. 1:00
광운대학교 글로벌 공생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HUSS) 사업단(단장 이혜영)은 교과목과 연계한 글로벌 현장 연수를 통해 실천형 융합 교육 모델을 구현했다. 사업단은 지난 1월 6일(화)부터 12일(월)까지 6박 7일간 일본 현지에서 ‘글로벌 모빌리티와 지속가능 솔루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교육 성과를 확인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글로벌 공생 HUSS 국제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전 지구적 과제인 ‘도시 집중’과 ‘지방 소멸’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실천형 융합 교육을 목표로 기획되었다. 특히 ‘이동(Mobility)’을 핵심 개념으로 설정하여, 지역의 지속가능성에 기여할 수 있는 학생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광운대 HUSS 사업단은 일본 류츠케이자이대학(Ryutsu Keizai University)을 비롯해 일본통운, 온도(ONDO) 홀딩스, 야마토(YAMATO) 홀딩스 등 현지 기업 및 대학과 공동으로 ‘글로벌모빌리티와 지속가능성’ 교과목을 개발해 운영해왔다. 이번 연수는 해당 교과목의 이론을 실제 해외 현장에 적용하고 확장하기 위한 교과-비교과 연계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여 학생들은 센코(Senko) 홀딩스 본사와 야마토 홀딩스가 운영하는 쿠로네코 물류 게이트 등을 견학하며, 선진 물류 기업의 운영 방식과 지속가능한 지역 연계 전략, ESG 경영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히, 사이타마현 요코제마치(横瀬町)와 부코온천 지역에서는 온도(ONDO) 홀딩스와의 협업을 통해 3박 4일 일정으로 팀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현장 조사를 바탕으로 지역 관광자원을 분석하고, 이를 활용한 지역재생 방안을 팀별로 기획·제안했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실제 지역 사례와 산업 현장을 연계한 프로젝트를 통해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도출했다. 프로젝트 최종 발표에서는 실행 가능성과 타깃 설정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1팀이 금상을 수상했다. 팀을 이끈 박승연 학생(광운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은 “현장에서 직접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책을 설계하는 과정이 쉽지는 않았지만, 현지인들과의 교류를 통해 시야를 넓힐 수 있는 뜻깊은 경험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시상을 맡은 요시나리 토미타(富田能成) 요코제마치 정장(町長)은 “우리 마을에 당장 적용할 수 있는 실천적인 제안이 많아 놀라웠다”며, “우수한 학생들의 발표도 인상 깊었지만, 무엇보다 학생들과 인연을 맺게 된 것이 가장 큰 수확”이라고 격려하며 지속적인 교류를 당부했다. 이혜영 글로벌 공생 컨소시엄 단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교과목에서 다룬 이론을 일본 현지의 지역과 산업 현장에 직접 접목해보는 실천형 교육의 완성 단계”라고 평가하며, “학생들이 글로벌 사회의 구조적 문제를 ‘이동’과 ‘지속가능성’의 관점에서 분석하고, 지역과 공존할 수 있는 해법을 설계하는 융합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6.01.22. 0:40
서울시립대학교 대학원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사업단(바이오헬스·에코융합학과)은 1월 21일 본교에서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설명회를 개최하고 이공계 분야 크리에이터 ‘궤도’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는 조기취업형 계약학과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높이고 진로·진학·취업을 연계한 지원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먼저 조기취업형 계약학과의 운영 목적, 교육 과정, 기업 참여 구조, 취업 연계, 산학 프로젝트 등 실무 중심 대학원 모델에 대한 소개가 진행됐다. 이어진 특강에서 궤도는 ‘엉뚱한 호기심이 세상을 바꿀 수 있을까?’를 주제로 미래 기술 분야의 변화와 혁신 사례를 공유하며, 이공계 학생들이 기술 기반 산업에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다양한 가능성을 제시했다. 특히 바이오헬스, 친환경, AI, 데이터 기반 산업 등 이슈가 되는 미래 산업 분야에서 어떤 역량과 경험이 필요한지에 대한 설명과 함께 학생들의 질문이 이어지며 현장 분위기가 뜨거웠다. 대학원 진학 여부, 산업 현장 경험, 커리어 설계, 연구와 실무 간 균형, 기업 참여형 교육 모델 등 현실적인 고민에 대한 질의응답이 활발하게 진행됐다. 이번 설명회는 조기취업형 계약학과에 대한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 홍보 시작 이틀 만에 선착순 200명이 마감되며 높은 참여 열기를 보였다. 행사 전후로 상담 및 추가 설명회 문의가 이어지며 진학과 커리어를 연계하려는 학부생 수요가 확인됐다. 서울시립대학교 대학원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사업단 정연두 단장은 “산업계는 혁신 분야에서 실무와 연구 역량을 모두 갖춘 인재를 필요로 하고 있으며, 이를 뒷받침하는 교육 모델에 대한 사회적 수요가 커지고 있다”고 밝히며 “이번 설명회가 학생들이 진학과 커리어를 능동적으로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시립대학교는 산학 연계 기반 실무형 교육을 통해 산업 전환 속 인재양성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바이오헬스·에코융합학과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선도대학원 사업의 일환으로 바이오헬스·환경·데이터 등 융합 영역에서 산업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실험·프로젝트·기업 실습·현장 기반 교육을 결합해 실무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울시립대학교는 향후 상담 프로그램, 오픈캠퍼스, 입시 설명회, 기업 멘토링 등 후속 사업을 통해 조기취업형 계약학과에 대한 학생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며 산업계와의 협력을 강화해 진학·취업·연구가 연결되는 실무형 대학원 모델을 발전시킬 계획이다.
2026.01.22. 0:20
포항공과대학교 창업지원팀이 주최하고 경상북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이 지원하는 ‘2026 딥테크 스타트업 IR·Meet Up Day’가 지난 15일 서울 삼성동 메디톡스 비즈니스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포스텍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 3개 사가 참여해 IR 피칭을 진행했으며,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에 특화된 국내 주요 벤처캐피탈(VC), 대학기술지주회사, 제약사 등 17개 투자 기관의 심사역 19명이 참석해 대학 발(發) 혁신 기술에 대한 심도 있는 평가와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IR 행사는 단순한 기업 소개에 그치지 않고, 경상북도와 포스텍이 추진하는 RISE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지역 거점 대학의 원천 기술이 사장되지 않고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하고, 이를 통해 유망 스타트업이 적기에 자금을 조달하여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 플랫폼 기능을 수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행사에서는 포스텍의 우수 연구 성과를 기반으로 한 3개 팀이 혁신적인 바이오 기술을 선보였다. ▲프린세라바이오(공정식 박사/예비창업)는 탈세포화 세포외기질(dECM) 하이드로젤 기술을 활용해 염증 완화와 연골 재생을 동시에 유도하는 반려견 관절염 치료제 '옴니조인트'를 소개하며, 기존 줄기세포 치료의 고비용·불안정성 문제를 해결할 대안으로 주목받았다. ▲쓰리브룩스테라퓨틱스(최성휘 센터장)는 세포 내 노폐물 처리 기관인 리소좀의 기능을 조절하는 이온채널(TRPML1) 활성제 기반의 혁신 신약을 발표했다. 특히 아밀로이드베타와 타우 등 독성 단백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기전을 제시해 알츠하이머 및 파킨슨병의 새로운 치료 가능성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셀닛(이종호 대표)은 초소형 기계공학 설계를 적용한 섬유형 세포 전달체 '스레드릭스(Threadrix™)'를 선보였다. 이는 기존 젤 타입 대비 세포 생착률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세포 유실을 막는 차세대 솔루션으로, 투자자들로부터 기술적 독창성을 인정받았다. 발표 직후에는 기업과 투자자 간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매칭을 위한 ‘1:1 심층 상담’이 이어졌다. 별도로 마련된 상담 공간에서 기업당 평균 4~6곳의 투자사와 매칭되어 총 15회의 릴레이 미팅이 진행되었으며, 기술 사업화 가능성과 자금 조달에 대한 구체적이고 심도 있는 논의가 오가는 등 현장의 열기가 뜨거웠다. 포스텍 관계자는 “이번 밋업 데이는 우수한 연구 역량을 가진 대학의 딥테크 기술이 연구실을 넘어 시장으로 진출하는 실질적 접점을 마련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RISE 사업 등과 연계하여 유망 스타트업이 전문 투자자들과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후속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6.01.21. 23:40
글로컬대학 대구한의대학교 치유산림학과 권기찬 학과장과 글로벌사업 박경찬 교수가 최근 서울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동남아시아 메콩강 협력 및 기후위기 대응 국제 리더십 포럼(메콩 리더십 프로그램)'에 베트남 외교부의 공식 초청을 받아 오프닝 강연과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이번 포럼은 베트남 외교부와 한국수자원공사를 비롯해 캄보디아·베트남·라오스·미얀마 등 메콩강 유역 국가의 정부 관계자와 국제 협력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협력 산업 모델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한의대학교 교수진의 이번 초청은 대학이 추진 중인 K-메디실크로드 사업이 지닌 혁신성과 정책적 확장 가능성이 메콩강 유역 국가에도 적용 가능하다는 국제적 평가에 따른 것이다. 권기찬 학과장은 기조 강연에서 기후위기에 따른 메콩강 유역의 산림·농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단순 1차 산업 협력을 넘어 지역 생태 자원을 기반으로 한 한의약 중심 기능성 식품·의약품·화장품 소재 개발로 협력 범위를 확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산림·농업 자원의 고부가가치화와 기술 고도화,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 구축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전략적 접근이라는 설명이다. 또한 물 클러스터 산업과 지역 하천·수자원을 연계한 산업 확장을 통해, 향후 글로벌 ODA 사업으로의 단계적 확대 과정에서 대구한의대학교가 핵심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박경찬 교수는 베트남 지역 대학 및 지방정부와 협력해 운영 중인 대구한의대학교의 교육·산학·지역연계 모델을 소개하며, 현지 맞춤형 교육과 인재 양성, 산업 연계를 결합한 협력 구조가 메콩강 유역 국가 전반으로 확산 가능한 실질적 모델임을 제시했다. 대구한의대학교는 이번 메콩리더십 프로그램을 통해 K-메디실크로드와 K-글로컬 협력 산업 모델을 동남아시아로 확장하기 위한 국제적 공감대와 정책적 신뢰를 확보했으며, 산림·농업을 넘어 도시개발·물 산업·정부 ODA 사업까지 연계하는 다층적 글로벌 협력의 중심 대학으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본 프로그램은 메콩강 유역 국가들이 직면한 기후위기라는 공동 과제 해결을 위해, 국가 기관과 국제 협력 역량을 갖춘 대학이 함께 참여하는 전략적 협력 플랫폼으로, 향후 동남아시아 지속가능 발전을 이끄는 핵심 모델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6.01.21. 22:59
오는 3월부터 교사 개인 연락처나 SNS를 통한 학부모 상담·요구 접수는 전면 금지된다. 중대한 교권 침해가 발생하면 교권보호위원회(교보위) 결정 이전이라도 학교장이 출석 정지나 학급 교체 등 긴급 조치를 취할 수 있다. 교권을 침해한 학부모에게는 과태료 300만 원이 부과된다. 단, 학교폭력과 달리 교권 침해 사실은 학교생활기록부(생기부)에 남지 않게 되면서 현장에서는 “교권 보호에 필요한 핵심 수단이 빠졌다”는 지적도 나온다. ━ 교사 개인 연락처로 상담 금지 교육부는 22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학교 민원 대응 및 교육활동 보호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각종 학부모 민원을 교사 개인이 아닌 학교와 교육청이 대응하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대책에 따르면 학부모 민원 창구는 학교 대표 번호와 온라인 소통 시스템 ‘이어드림’ 등 공식 창구로 일원화된다. 학부모는 앞으로 이 같은 공식 창구를 통해서만 학교생활 상담이나 민원을 접수할 수 있다. 학교 차원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특이·악성 민원은 관할 교육청으로 넘겨진다. 교사 개인 연락처나 SNS를 통해 학부모가 개별적으로 민원을 제기하는 방식은 금지된다. 학교장에게는 이른바 ‘긴급조치권’이 부여된다. 상해·폭행, 성폭력 범죄 등 교원지위법이 규정한 중대한 교육활동 침해 사안이 발생할 경우 교보위 결정을 기다리지 않고도 학교장이 교사와 학생을 즉시 분리할 수 있다. 교육청의 법적 대응도 강화된다. 지금까지는 중대 교권 침해가 발생해도 교육청 재량으로 고발 여부를 판단하다 보니 실제 수사로 이어지는 사례가 많지 않았다. 앞으로는 교보위 심의를 거쳐 교육감이 고발 여부를 결정하도록 보다 확실한 절차와 기준을 마련해 중대한 교권 침해 사안에 대해 일관된 대응이 이뤄지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제재 수위도 한층 높아진다. 학부모 등 보호자가 교권 침해를 저지를 경우 부과되는 과태료는 위반 횟수와 관계없이 300만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현재는 교권 침해 행위의 건수에 따라 100만원에서 300만원까지 단계적으로 부과되는 구조다. ━ “학생부 기재는 처벌 아니라 최소한의 교육적 장치” 다만 교권 침해 사실을 생기부에 기록하는 방안은 이번 대책에서 빠졌다. 교육부는 “교원단체 사이에서 찬반 의견이 엇갈리고, 일부 시도교육청과 학부모들도 우려를 나타낸 점을 고려해 향후 국회 입법과정에서 충분히 논의하며 반영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생기부 기재에 찬성해 온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이번 대책이 미온적이라며 반발 수위를 높이고 있다. 김태훈 교총 교권보호분과위원장은 “교권 침해에 대한 조치의 실효성이 충분하지 않은 상황에서 학생부 기재까지 제외됐다”며 “엄정한 기록이 없으면 교실 내 질서를 바로잡는 데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강주호 교총 회장은 “수업일 기준 하루 3~4건의 폭행·상해 사건과 이틀에 한 번꼴로 발생하는 교원에 대한 학생들의 성폭력 등 범죄 수준의 중대 교권 침해가 발생해도 학생부에 기록되지 않는 현실은 교권 침해를 가볍게 인식하게 만드는 원인”이라며 “학생부 기재는 처벌이 아니라 자신의 행위에 책임을 지게 하는 최소한의 교육적 장치이자 다수 학생의 학습권을 보호하기 위한 예방 조치로서 즉각 도입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난해 교보위 개최 건수는 4234건으로, 이 중 90% 이상인 3925건이 교권 침해로 조사됐다. 2020년(1197건)에 비해 3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학부모 사이에서는 학생부 기재가 빠진 데 대해 안도하면서도 교권 보호를 위한 추가 보완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A씨는 “교권 침해가 생기부에 남을 경우 아이들에게 불이익이 생길까 걱정했다”며 “낙인을 찍는 제도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제외된 것은 다행”이라고 말했다. 다만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B씨는 “교권 침해가 심각한 만큼 교사와 학생을 함께 보호할 수 있는 장치는 충분히 마련돼야 하는데, 이번에 나온 대책은 기존에 있었던 것들을 보강한다는 느낌이라 과연 얼마나 실효성이 있을지 의문”이라며 “생기부 기재가 아니더라도 추가적인 대책이 나와야 실질적인 현장의 변화가 체감될 것 같다”고 했다. 이후연.이보람([email protected])
2026.01.21. 20:29
교육부가 악성 민원과 중대한 교육활동 침해에 대해 교권 보호 대책을 내놓았다. 교육부는 22일 대전시교육청에서 '학교 민원 대응 및 교육활동 보호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의 핵심은 교사 개인이 감당하던 악성 민원과 폭력을 교육청과 학교장 등 기관장이 직접 책임지고 대응하도록 매뉴얼을 개선한 대목이다. 앞으로는 폭행이나 성희롱, 음란물 유포 등 교권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사안이 발생할 경우, 교권보호위원회(교보위)가 관할 교육감에게 직접 고발하도록 권고한다. 그동안 유명무실했던 교육감의 고발 권한을 매뉴얼화하여 실질적인 법적 대응이 이뤄지도록 경각심을 높인 것이다. 또 학교장의 권한도 대폭 강화한다. 악성 민원인이 학교를 방문해 교육활동을 방해할 경우, 학교장은 즉시 침해행위 중지 및 경고, 퇴거 요청, 출입 제한 등의 긴급 조치를 내릴 수 있다. 상해나 폭행 등 사안이 중대한 경우에는 교보위의 최종 결정 전이라도 학교장이 즉시 가해 학생에 대해 출석 정지나 학급 교체 등의 분리 조치를 할 수 있게 된다. 교사 개인 연락처나 SNS를 통한 민원 접수도 전면 금지한다. 대신 학교 대표번호나 온라인 학부모 소통 시스템인 '이어드림' 등으로 접수창구를 단일화하기로 했다. 학교 내 전용 민원상담실은 올해 750개가 추가 설치되며 교육활동보호센터 역시 전국 110여 개소로 확대되어 법률 지원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가해 학부모에 대한 처벌도 도 엄격해진다. 교보위로부터 특별교육이나 심리치료 이수 결정을 받은 학부모가 이를 어길 경우 기존의 차등 부과 방식 대신 불참 횟수와 상관없이 300만 원의 과태료를 일괄 부과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피해 교사에게는 기존 5일의 특별휴가에 더해 최대 5일의 추가 휴가를 부여해 원활한 회복을 돕기로 했다. 다만 쟁점이 되었던 '교권 침해 사실의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 기재' 방안은 이번 대책에서는 제외됐다. 학생부 기재가 소송 남발로 이어져 오히려 교사의 교육활동을 위축시킬 수 있다는 우려를 반영한 것이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교사가 마음 놓고 교육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시·도교육청과 협력해 사후 지원은 물론 사전 예방적 조치까지 빈틈없이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고성표([email protected])
2026.01.21. 1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