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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 중국인 유학생 총동문회 설립

명지대학교(총장 임연수)는 중국에 거주하는 중국 국적 졸업생들을 아우르는 공식 조직인‘명지대학교 중국인 유학생 총동문회’를 설립하고, 이를 기념하는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 현판 전달식은 2025년 12월 20일(토) 중국 산둥성 칭다오시 즉묵고성(即墨古城) 학궁에서 열렸으며, 명지대학교 국제교류처 윤종빈 처장을 비롯한 본교 관계자와 중국 각 지역에서 활동 중인 동문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출범한 중국 총동문회는 중국 전역에서 활동 중인 명지대학교 학·석·박사 졸업생들을 하나의 공식 네트워크로 결집하기 위해 설립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추이밍쉐 동문(경영대학원 졸업)이 초대 명지대학교 중국 총동문회 회장으로 추대됐다. 추이 회장은 중국 내에서 활발한 기업 활동을 펼치며 한중 간 민간 경제 교류와 협력 증진에 기여해 왔고, 지속적인 기부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신망을 얻고 있는 인물이다. 현판 전달식과 함께 회장을 포함한 임원진에 대한 임명장 수여가 이뤄졌으며, 향후 총동문회의 운영 방향과 주요 활동 계획도 공유됐다. 이어 열린 간담회에서는 2026년 상반기로 예정된 중국 총동문회 공식 출범식과 향후 협력 사업 추진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윤종빈 국제교류처장은 “해외 동문회 설립은 유학생 유치 이후 졸업생과의 지속적인 관계 형성과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것”이라며, “명지대학교는 교육부 교육국제화역량 인증 평가에서 중요하게 평가되는 외국인 졸업생 사후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중국 총동문회 설립은 명지대학교가 추진 중인 중장기 국제화 전략의 일환으로, 유학생 유치–교육–졸업–사후관리로 이어지는 전 주기 관리 체계를 강화해 나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 사례로 평가된다. 한편, 명지대학교는 중국 총동문회를 거점으로 지역별 지부 설립을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베트남 하노이·호치민, 일본 등 주요 국가로 국가별 총동문회 설립을 확대해 글로벌 동문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강화함으로써 대학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2026.01.01.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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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WISE캠퍼스, 2026 정시 경쟁률 9.46대 1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2026학년도 신입학 정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정원 내 340명 모집에 3,214명이 지원해 9.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낸 것은 다군 수능전형 한의학과(유형Ⅱ)로 3명 모집에 176명이 지원해 58.7대 1을 기록했다. 다음으로는 지역인재전형 의예과로 1명 모집에 29명이 지원해 29.0대 1, 지역인재전형 한의예과가 2명 모집에 46명이 지원해 23.0대 1을 기록했다. 의학계열 학과를 제외한 일반학과에서는 스포츠과학전공 25.8대 1, 스포츠의학전공 19.2대 1, 일어일문학과 16.5대 1, 가정교육과 14.5대 1 등이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예체능계열 실기고사는 스포츠과학전공, 스포츠의학전공이 1월 9일에, 디자인미술학과는 1월 22일에 실시한다. 정시모집 최초합격자 발표는 2026년 2월 2일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입학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완하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총장은 “동국대 WISE캠퍼스는 미래 비전을 선도하는 글로컬 인재 양성 대학으로 나아가기 위하여, 미래가치를 강조하는 글로컬 인재 양성을 위한 담대한 혁신을 추진해 왔으며, 글로컬 비전에 맞춘 혁신적 학제 개편 및 미래형 시그니쳐 모듈 개발, 지·산·학·연 협력으로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 경상북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을 통해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 경북 유일의 종합 메디컬 캠퍼스로 G-Medi City 구축, 학생 맞춤형 지원 시스템 통해 학생이 행복한 캠퍼스 환경 조성 등을 추진하여 지속적으로 교육역량 우수성과 경쟁력을 높일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이 외에 자세한 일정과 전형 관련 사항은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입학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입학 상담 문의 전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로 상시 상담이 가능하다.

2026.01.01.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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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 김현재 교수, 한국베트남학회 제10대 회장 취임

와이즈유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 김현재 교수(베트남연구소장)가 한국베트남학회 제10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6년 1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2년간이다. 한국베트남학회는 1999년에 설립된 국내 유일의 베트남학 전문 연구 학회로, 베트남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한-베 양국 간 상호 협력 관련 연구를 목적으로 한다. 현재는 국내외 베트남학 관련 학자와 전문가들이 활동하는 전국 규모의 학회이며,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인 ‘베트남 연구’를 연 2회 발행하고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학술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현재 교수는 베트남 국립 호찌민 인문사회과학대학교에서 민족학 석사와 역사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베트남학 전문가다. 지난 20여 년간 베트남 관련 사회·문화·정치적 이슈에 관한 시사성 있는 학술 연구를 꾸준히 수행해왔다. 주요 연구논문으로는 ‘베트남 여성의 한국으로 결혼이민: 그 배경과 원인에 대한 고찰’, ‘중국과 베트남의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에 관한 연구’, ‘베트남 리더의 배경과 특징에 대한 고찰: 당서기장, 국가주석, 정부수상을 중심으로’ 등이 있다. 저서로는 ‘중국어·한국어·베트남어 사전’, ‘메콩강의 기적’, ‘서바이벌 베트남어’ 등 다수가 있다. 김현재 신임 회장은 “임기 동안 한국·베트남 양국 연구자들 간 교류와 협력을 확대해 학회의 연구 역량을 높이는 데 집중할 것”이라며 “특히 대학원생 등 신진 학자들이 베트남 연구와 학술 교류 활동 참여를 통해 중진 학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 데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6.01.01.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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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정시모집...271명 선발

━ 2026학년도 정시모집… 전체 모집 정원의 11.06%인 271명 선발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는 오는 14일까지 시행하는 2026학년도 정시 모집에서 전체 모집 인원 2,450명의 11.06%에 해당하는 271명을 선발한다고 2일 밝혔다. 정시모집 전형별 선발 인원은 △학생부만 반영하는 교과전형 71명 △수능 성적과 학생부 성적을 함께 반영하는 일반전형 69명 △평생학습자전형 83명 △대학자체전형 48명이다. 정원 외 전형으로는 △농어촌전형 30명 △기초생활수급자전형 45명을 선발하며, △만학도·재직자전형과 대학졸업자전형은 모집 인원 제한 없이 선발한다. 다만 일부 보건계열 학과는 모집 인원에 제한이 있다. 학과별 모집 규모를 보면 일반전형에서 AI컴퓨터보안계열이 24명으로 모집 규모가 가장 크다. 이 외 학과는 과별 1~10명 내외의 인원을 정시로 선발한다. 2026학년도에는 산업계와 사회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2개 학과를 신설한다. 신설 학과인 AI컴퓨터보안계열(2년제)은 보안과 IT 네트워크에 특화된 실무형 전문가를 양성해 급증하는 사이버 보안 인력 수요에 대응한다. 또한 경영회계융합계열 내 신설된 스포츠경영과는 피클볼 등 생활 스포츠를 전문적으로 배우는 동시에 스포츠 경영·매니지먼트 역량을 갖춘 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정시모집 원서는 대학 홈페이지와 진학어플라이 등 온라인 지원 시스템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대학 방문을 통한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 정원 내 최초 합격자… 입학 학기 등록금 50% 감면 등 폭넓은 장학 혜택 영진전문대학교는 신입생의 등록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장학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정원 내 최초 합격자에게는 입학 학기 등록금의 50%를 감면하며, 추가 합격자에게는 100만 원의 장학 혜택을 제공한다. 정원 외 전형의 경우 최초 합격자에게는 90만원, 추가 합격자에게는 50만원을 각각 감면한다. 특성화고 학교장 추천으로 입학하는 학생에게는 입학 학기 등록금 전액(100%)을 지원한다. 또한 평생학습자전형 또는 대학자체전형으로 입학한 35세 이상 만학도에게는 입학 학기 80%, 이후 학기 50%를 감면하는 장학 혜택을 제공해 성인 학습자의 학업 재도전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 취업률 80% 육박, 해외취업 전국 모든 대학 중 전국 1위 영진전문대학교는 디지털 신기술을 중심으로 한 교육 혁신과 대한민국 최초의 주문식교육 시스템을 통해 전문대학 교육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 왔다. 그 결과 전문대학 가운데 유일하게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전문대학’과 ‘취업률 전국 1위’를 동시에 석권하며 국내 최고 수준의 직업교육 특성화 대학임을 입증했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의 ‘2025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14년 연속 전문대학 1위를 달성한 곳은 영진전문대가 유일하다. 교육 혁신과 취업 경쟁력, 사회적 책임을 모두 충족한 진정한 ‘국가 대표 전문대학’의 품격(品格)을 제시했다. 취업률에서도 전국 최고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2024년 교육부 정보공시 발표에 따르면 영진의 취업률은 79.2%, 연간 3,000명 이상 대규모 졸업자를 배출하는 대학 중 전국 1위라는 성과를 냈다. 대기업 취업 실적은 국가대표 수준이다. 최근 6년간 삼성 240명, LG 380명, SK 325명, 한화 91명, 포스코 67명, 현대 73명, 신세계 48명, 롯데 48명 등 총 2,168명을 국내 주요 그룹사에 진출시키며 대한민국 전문대학 중 최정상급 취업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 해외취업 성과는 더욱 압도적이다. 영진전문대학교는 2·4년제 전체 대학 가운데 해외취업 전국 1위를 기록했으며, 최근 9년간 866명의 해외취업자를 배출했다. 소프트뱅크, 라쿠텐, 야후재팬 등 글로벌 기업으로의 취업 비중이 높아 국제 경쟁력을 갖춘 직업교육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최재영 총장은 “영진전문대학교는 주문식교육을 기반으로 기업·기관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신산업과 사회 실무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고도화해 왔다”며 “앞으로도 직업교육 본연의 가치에 충실하며 미래 산업을 선도할 글로벌 전문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1.01.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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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대, 2024 취업률 82.1%…전문대 평균보다 10%↑

경복대학교(총장 전지용)가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발표한 ‘2024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에서 82.1%의 취업률을 기록하며 전국 최상위권 취업 명문 대학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결과는 2023년 8월과 2024년 2월 졸업생 1,95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것으로, 경복대학교는 어려운 취업 경기 속에서도 전년도 취업률인 80.6%보다 1.5%p 상승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같은 기간 전국 고등교육기관 평균 취업률이 69.5%로 전년 대비 0.8%p 하락하고, 전문대학 평균 역시 72.1%로 0.3%p 감소한 상황에서 거둔 이례적인 ‘역주행’ 성장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전국 전문대 평균 대비 10%p 높은 두드러진 성과 교육부 발표 자료에 따르면 2024년 전국 전문대학 평균 취업률은 72.1%이다. 경복대학교는 이보다 10.0%p 높은 82.1%를 기록하며 뚜렷한 격차를 보여주었다. 특히 경복대학교의 취업률(82.1%)은 전국 일반대학 평균(62.8%)보다 약 20%p 가량 높을 뿐만 아니라, 고학력 전문직이 포진한 전국 대학원 졸업자 평균 취업률(82.1%)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수준이다. 수도권 취업 강자, 내실 있는 취업 질적 지표 경복대학교의 이번 성과는 수도권 소재 학교 평균 취업률인 71.3%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로, 지역 내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인시켜 주었다. 세부 취업 현황을 살펴보면 전체 취업자 중 건강보험 직장가입자가 1,260명으로 대다수를 차지해 취업의 질적 측면에서도 안정적인 결과를 나타냈다. 또한 해외 취업(8명), 1인 창(사)업(23명), 프리랜서(111명)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졸업생들이 사회로 진출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지속적인 교육 혁신과 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의 결실 경복대학교가 매년 취업률 상승 곡선을 그리며 ‘취업 강자’로 자리매김한 비결은 산업체 맞춤형 실습 교육과 선제적인 진로ᆞ취업 지원 시스템, 그리고 대학일자리플러센터 운영에 있다. 대학 측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통해 학생들의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발굴하고, 졸업 후에도 꾸준히 사후 관리를 진행하는 등 전방위적인 취업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경복대학교 학생성공처장(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전국적인 취업률 감소세 속에서도 경복대학교가 82.1%라는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전년 대비 성장을 이뤄낸 것은 현장 중심 교육 체계의 승리”라며,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여 학생이 행복하고 기업이 신뢰하는 대학의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6.01.01.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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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성신여대

▲교육문제연구소장 조윤정 ▲기초과학연구소장 고병준 ▲건강과학연구소장 천주영 ▲로컬디자인정책연구소장 이원호

2026.01.01. 22:20

'1억 성과급' SK하이닉스 입사 보장…'경쟁률 11.8대 1' 이 학과

올해 대학 정시 모집에서 졸업 후 높은 연봉이 보장되는 대기업 계약학과의 경쟁률이 높게 나타났다. 업황, 기업 선호도가 수험생들의 대학 선택에도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온다. 2일 진학사 등 입시업체가 지난달 31일 종료된 2026학년도 정시 모집의 학과별 경쟁률을 분석한 결과, 한양대 반도체공학과의 경쟁률이 11.80대 1로 집계됐다. 서울 소재 11개 대학(경희대·고려대·서강대·서울대·서울시립대·성균관대·연세대·이화여대·중앙대·한국외대·한양대) 학과 중 가장 높은 수치다. 한양대 반도체공학과는 SK하이닉스 계약학과 중 한 곳이다. 기업 계약학과는 졸업 후 해당 회사에 입사가 보장되고 재학 중 장학금 등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특히 최근 SK하이닉스가 직원 1인당 평균 1억원의 성과급을 지급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수험생들 사이에선 SK하이닉스 계약학과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실제 올해 정시에선 또 다른 SK하이닉스 계약학과인 서강대 반도체공학과도 9.00대 1, 고려대 반도체공학과 7.47대 1 등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반면 삼성전자와 협약한 연세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5.84대 1), 성균관대 반도체시스템 공학과(5.33대 1)는 서울 주요 11개 대학 평균 경쟁률(5.37대 1) 수준이었다. 인공지능(AI) 분야가 각광 받으면서 관련 학과의 인기도 두드러졌다. 중앙대의 경우 전체 정시 경쟁률은 전년 7.62대 1에서 6.93대 1로 낮아졌지만, 올해 신설된 지능형반도체공학과는 9.40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수험생들의 대학 선호도에 졸업 후 취업 가능성이나 연봉 등이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보람([email protected])

2026.01.0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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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안 봐준다"…주요 국립대들 이번 수시서 162명 불합격

주요 거점 국립대의 2026학년도 대입 수시 전형에서 학교폭력(학폭) 전력이 있는 수험생 162명이 불합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의 ‘전국 10개 거점 국립대(강원대·경북대·경상국립대·부산대·서울대·전남대·전북대·제주대·충남대·충북대) 2026학년도 수시 학교폭력 조치 사항’ 자료 분석 결과, 서울대를 제외한 9개 국립대에 학폭 기록이 있는 수험생 180명이 지원했다. 이 중 162명(90%)은 감점으로 인해 불합격 처리됐다. 불합격 인원은 강원대가 37명으로 가장 많았다. 뒤이어 경상대 29명, 경북대 28명, 전북대 18명, 충남대 15명, 전남대 14명, 부산대 7명, 제주대 1명 순이었다. 감점을 받고도 합격한 수험생은 총 18명이다. 강원대 8명, 전남대 7명, 충남대 2명, 경상대 1명 등이다. 교육당국의 학폭 가해 감점 의무화 조치에 따라 대학들은 이번 입시부터 모든 전형에서 과거 학폭 전력을 반영하게 됐다. 감점 수준은 대학 자율로 정할 수 있다. 대부분 대학은 학생부에 기록된 학폭 가해 처분 정도에 따라 감점 정도를 다르게 처리하고 있다. 학폭 가해 처분은 1호(피해자에게 서면 사과)부터 9호(퇴학)까지 9단계로 분류된다. 제주대 등 일부 대학에선 전학·퇴학 등 중대한 처분을 받은 수험생은 모든 전형에서 ‘부적격’ 처리돼 합격이 불가능하다. 교육부 관계자는 “피해자 관점에서 학폭을 예방하기 위해 도입된 학폭 전력 의무 반영이 이번 입시에서부터 본격적으로 반영된다”며 “제도 시행으로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면 학교 내에서의 공동체 의식이 회복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보람([email protected])

2026.01.01.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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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내신 없이도 연대 갔다…'인서울' 16개 대학 뚫는 비법

추천! 더중플-헬로페어런츠(hello! Parents) 수능·내신 없이 명문대에 합격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논술전형을 노리면 됩니다. 실제로 202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국 44개 대학이 논술전형을 실시했습니다. 이들 중 상당수는 경쟁이 치열한 수도권 대학이죠. 연세대를 포함한 19곳은 수능최저학력기준도 보지 않고 신입생을 선발합니다. 연세대 등 일부 대학은 학교생활기록부도 반영하지 않아요. 말 그대로 수능·내신 없이 논술만으로 대학에 가는 게 가능하다는 얘기죠. 논술전형은 막판 역전이 가능하지만 벼락치기가 통하지 않습니다. 오랜 독서 경험과 사고력이 필요하기 때문이죠. 바꿔 말하면, 초등학생 때부터 꾸준히 독서를 한 학생이 유리합니다. 논술전형에 대비하려면 어떻게 책을 읽어야 할까요? 헬로페어런츠(hello! Parents)가 김수미 독서문화연구원 대표와 함께하는 ‘SKY 가는 독서법’에서 논술 대비 독서법을 알려드립니다. 김 대표는 서울 강남 대치동에서 매년 1만 명 넘게 대기하는 학원 ‘논술화랑’ ‘수행과 수능’을 운영 중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더중앙플러스(The Joongang Plus) 구독 후 보실 수 있습니다. #짙은 긴장감이 감도는 논술시험 고사장. 도윤이가 받은 시험지에는 토지를 분배하는 두 마을의 이야기가 담겨 있었죠. (가)마을은 누구든 노력해서 개간한 만큼 땅을 갖는 ‘능력주의’ 사회였고, (나)마을은 제비뽑기라는 ‘우연’을 통해 땅을 나눠 갖는 사회였습니다. ‘(가)마을의 방식이 야기할 수 있는 문제를 얘기해 보라’는 게 문제였어요. 도윤이는 마이클 샌델의 책 『공정하다는 착각』에서 본 ‘능력주의의 오만’이라는 개념을 토대로 글을 써내려 갔습니다. “(가)마을은 공정해보이지만, 함정이 있다. 황무지를 개간할 수 있는 ‘건강한 신체’조차 ‘운’일 수 있기 때문이다. 마이클 샌델은 책 『공정하다는 착각』에서 ‘성공을 개인의 능력 덕분이라고 믿을 때 패배자에 대한 멸시가 생긴다’고 말했다. 이 관점에서 보면 몸이 약해 토지를 개간하지 못한 사람은 ‘게으른 사람’이 되고, 이런 생각은 불평등을 정당화하는 수단이 될 위험이 있다.” 학부모의 이해를 돕기 위해 대학의 논술 기출 문제를 토대로 재구성한 사례입니다. 대학에서 논술 시험이 어떻게 이뤄지는지 느낌이 오시나요? 서울 상위 16개 대학은 10% 내외의 학생을 논술전형으로 뽑습니다. 이 수치에서 알 수 있듯, 경쟁이 치열한 대학 입시에서 논술은 큰 영향력을 발휘하죠. 수험생과 학부모의 입장에서 논술전형은 좀 이해되지 않는 선발 방식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수능과 내신을 반영하지 않는 학교라면 2~3시간 동안 치러지는 논술시험 하나만 잘 봐도 합격 할 수 있거든요. 게다가 수능처럼 다양한 과목을 시험 보는 것도 아니고, 교육부가 문제를 내는 것도 아닙니다. 상위권 대학에서 논술고사를 신뢰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논술시험은 깊고 넓은 사고력이 없으면 좋은 점수를 받기가 어렵습니다. 자기가 아는 지식을 단편적으로 답하는 게 아니라, 복잡한 제시문을 정확히 이해하고 논리적으로 재구성하는 역량이 있어야 답을 쓸 수 있거든요. 대학 입장에서는 논술이야말로 학생의 진짜 실력을 판가름할 수 있는 평가 도구인 셈이죠. 그렇다면 논술시험을 잘 보기 위해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요? 독서가 기본입니다. 주요 대학의 논술고사 출제 유형만 봐도 책 읽기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지요. 가장 대표적인 유형은 상반된 관점을 담은 두 제시문을 주고 그 안에서 공통점과 차이점을 비교·분석하는 문제입니다. 기초적인 독해력과 판단력이 없으면 쉽게 답을 쓰기가 어렵죠. ‘제시문 (가)의 관점에서 제시문 (나)의 상황을 비판하시오’처럼 특정 관점을 기준으로 다른 제시문을 평가하는 방식도 자주 등장합니다. 도표나 통계 자료를 해석하고, 이를 사회적 맥락과 연결해 설명하는 문제도 단골 출제 유형이죠. 통계의 함정이나 데이터 해석의 오류 등 제시문에 드러나지 않은 이면의 의미를 읽어내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한마디로 논술은 책 속의 지식(Text)을 책 밖의 세상(Context)과 연결해 사고할 수 있는 학생에게 유리합니다. 단지 교과서 지식을 암기하고, 정답 맞히는 공부에만 단련된 학생들은 좋은 점수를 받기 어렵죠. 그리고 이러한 평가 방식은 앞으로 더 확대될 가능성이 큽니다. 그럼 어떻게 독서를 해야 논술시험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까요? 같은 책을 읽고도 논술 실력이 갈리는 결정적 차이는 무엇일까요? 아는 것을 글로 잘 풀어내려면 초등 시기에는 어떤 훈련이 필요할까요? ※이어지는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URL을 복사해 주소창에 붙여넣으세요. ☞수능·내신 없이도 연대 간다…‘인서울’ 16개大 뚫는 비법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91853 hello! Parents가 추천하는 독서 습관 기르는 법 한글 떼고 3년이 대학 가른다…새 대입, 독서광에 절대 유리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66750 “중2병 걸려도 이건 꼭 했다” 서울대생이 선행 대신 한 것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40025 책 99%는 사실 쓸데없는 글…‘인생 책’ 10권 이렇게 골라라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81840 지식책? 그냥 재밌는 책 주세요…공부머리 만든 ‘3분의1 독서법’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21776 술독 빠진 가난한 용접공…대학교수 만들어 준 책 1권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72345 전민희([email protected])

2026.01.01.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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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분 90만원'에도 완판…불수능이 불지른 '고액 입시컨설팅'

재수생 학부모 A씨(54)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끝나자마자 강남구 대치동의 유명 업체에 정시 지원전략 상담(컨설팅)을 예약했다. 1시간 짜리 1대 1 상담과 입시 전략 자료 제공, ‘파이널콜’이라고 불리는 정시 지원 마감 직전 최종 전화상담까지 총 64만원을 지불했다. 하지만 상담 결과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A씨는 “작년엔 아이가 학교 선생님 도움만 받고 따로 컨설팅을 받지 않았던 것이 아쉬워 유명 업체를 수소문해 예약했는데, 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 입시업체의 모의지원 시스템에서 나온 결과를 그대로 설명해주더라”고 말했다. 2026학년도 대입 정시 모집이 종료된 가운데, 수험생들의 불안 심리를 겨냥한 고액의 정시 컨설팅 업체들이 기승을 부리면서 수험생들의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일각에선 보다 투명하게 입시 데이터를 공개하는 한편, 근본적으론 복잡한 입시제도를 손질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일 교육계에 따르면 2026학년도 대학 정시 원서 접수는 지난달 31일 마감됐다. 올해 수능에선 국어와 영어가 어렵게 출제되면서 수시 모집 전형의 수능 최저등급 기준을 맞추지 못한 수험생들이 대거 정시로 몰려 혼란이 빚어졌다. 2026학년도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수시 모집에서 정원을 채우지 못해 정시로 이월된 인원은 전년 대비 31.9%(89명) 늘어난 368명으로 집계 됐다. 특히 자연계열 미충원은 전년의 2.1배로 뛰었다. 이렇다 보니 서울 강남구 대치동 등에선 정시 컨설팅 업체들이 성황이었다. 일부 유명 업체는 수능 성적표가 나온 직후인 지난달 초 이미 예약이 마감됐다. 한 컨설팅 업체 대표는 “불수능 여파로 전혀 정시를 생각하지 않았던 수험생들까지 정시로 넘어오면서 정시 상담 문의가 예년에 비해 훨씬 많았다”고 말했다. 컨설팅 비용은 학원법 시행령에 따라 각 교육청마다 상한선을 정해 관리하고 있다. 대다수 유명 업체가 몰린 강남·서초의 경우 1분당 5000원을 넘지 못하도록 한다. 하지만 상당수 업체는 1시간에 30만원 기본 상담료를 안내한 뒤 자료비 등을 이유로 수험생들에게 고액 결제를 유도했다. B 컨설팅 업체는 정시 상담과 파이널콜 포함, 76만원 짜리 상담 예약을 받았다. C 업체는 90분 대면 상담 이후에도 온라인으로 실시간 경쟁률과 추가합격 가능성을 알려준다며 90만원을 책정했다. 교육당국에선 고액 교습비를 일일이 관리감독하기가 쉽지 않다는 입장이다. 상한선을 어기면 최대 300만원의 벌금이 부과되지만, 적발되는 사례가 거의 없다. 강남서초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직원 6명이 관내 수백여 학원을 관할하다보니 민원이 들어와야 확인할 수 있다”며 “현재까지 관련 민원이 없었다”고 했다. 문제는 비싼 가격에도 정작 상담에 만족하지 못한 수험생이 적지 않다는 점이다. 수험생 커뮤니티에는 “90분 상담이라더니 40분만 해 주더라”, “연락두절로 파이널콜 못 받았다”, “취소하고 싶었지만 환불 불가였다” 등 후기가 잇따랐다. 매년 비슷한 상황이 반복되지만 수험생들은 입시를 둘러싼 상황이 매해 달라져 컨설팅에 기댈 수밖에 없다고 토로한다. 박남기 광주교대 명예교수는 “대학 서열화가 우려된다는 이유로 정확한 대학 커트라인이나 배치 예상 정보를 공개하지 않는 구조적인 문제로 인한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사교육 업체들이 파고드는 상황”이라며 “투명하게 입시 정보를 공개하고 장기적으론 입시 제도의 단순화를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구본창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정책연구소장은 “공교육을 통한 진학지도를 더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이보람([email protected])

2026.01.01.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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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10개 만들기’에 국립대 5급 과장 신설, ‘교육부 사무국장 파견 부활’ 주장도…인사논쟁 재점화, 왜?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인 ‘서울대 10개 만들기’가 추진되는 가운데 지역거점국립대에 전담 조직과 인력을 배치하는 방안을 수면 위에 떠올랐다. 교육부가 최근 국립대 9곳에 관련 업무를 담당할 과장직을 신설하는 법령 개정을 예고한 데다, 지난 정부에서 중단됐던 교육부 공무원의 국립대 사무국장 파견을 재개하자는 주장이 나오면서다. 교육부·국립대에선 수조 원이 투입되는 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려면 필요한 조치라고 주장하나, 교육계에선 교육부의 내부 인사 적체와 맞물린 조치라는 해석도 나온다. 1일 법제처 등에 따르면 교육부는 지난달 12일 국립학교 설치령 일부개정령안을 입법 예고하고, 강원대 등 9개 거점국립대 사무국에 지역 국립대 육성사업 업무를 전담하는 과장 직위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이 단순한 재정 지원을 넘어 대학 운영과 교육·연구 체계 전반의 혁신을 수반하는 정책인 만큼, 전담 조직과 인력이 필요하다는 취지다. 정부는 전국 9개 지역국립대의 교육·연구 여건을 서울대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올해부터 5년간 4조 원 이상을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 교육부 내부 “5급 과장, 본부 직원이 가야” 대학가와 관가는 신설될 해당 직위를 누가 맡을지를 두고 설왕설래 중이다. 교육부 내부에서는 국립대 직원 등이 아니라 교육부 본부 소속 공무원이 맡아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 교육부 공무원노조 게시판 등에는 “한시적 조직이라도 본부 인력을 보내야 한다”, “이 자리마저 대학 몫으로 돌리는 것은 상상하기 어렵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정책 기획·조정 업무의 성격상 중앙부처 인력이 필요하다는 논리지만, 이면에는 인사 적체에 대한 불만이 자리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교육부 공무원노동조합이 최근 공개한 설문 결과에 따르면 승진과 전보·파견의 개선 가능성에 대한 긍정 응답률은 각각 19.6%, 19.2%에 그쳤다. 노조 측은 “지난 정부에서 추진된 국립대 사무국장 대규모 직위 해제와 대기발령 이후 인사 운영에 대한 신뢰와 공직자의 자긍심이 약화됐다”고 밝혔다. ━ 교육부 노조 “국립대 사무국장 파견 부활해야” 이런 흐름 속에 한때 중단됐던 국립대 사무국장 공무원 파견 제도를 되살려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사무국장은 대학의 인사·급여·회계·감사·보안 등을 총괄하는 보직으로, 과거엔 주로 교육부 고위공무원이 맡았다. 그러나 ‘인사 돌려막기’, ‘대학 자율성 침해’라는 지적이 이어지자 정부는 2022년 교육부 공무원의 파견을 일절 금지했다. 지난 26일 전국공무원노조 교육부 지부는 성명을 통해 “서울대 10개 만들기와 같은 수조 원의 막대한 재정이 투입되는 국책사업에는 교육부와 대학을 연결하는 전문적이고 책임 있는 행정 역할이 필요하다”며 사무국장 파견을 다시 허용해달라고 요구했다. ━ “대학, 중앙부처에 다시 의존하게 될 수도” 대학가에선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중앙부처 공무원이 예산과 정책 조정의 핵심 역할을 맡게 되면, 대학이 자체적으로 사업 방향을 설계하기보다 교육부의 판단과 기조에 좌우될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이다. 한 지역 국립대의 전 총장은 “의사결정 구조에 대한 논의 없이 인력부터 배치하면, 서울대 10개 만들기가 결국 ‘돈은 많이 쓰는데 구조는 안 바뀌는 사업’에 그칠 수 있다”며 “정책이 대학 혁신보다는 부처 내부의 인사 적체를 해소하거나 보직을 나누는 식으로 비친다는 점도 부정적”이라고 말했다. 한 국립대 기획처장도 “굳이 교육부 공무원이 대학에 상주하는 방식보다 대학이 지역 생태계를 설계하고 뒷받침할 제도를 갖추는 게 바람직하다”고 했다. 박남기 광주교대 명예교수는 “장기간, 대규모 재정이 투입되는 정책은 집행력을 확보할 인력이 필요한 건 사실이나 동시에 대학 자율성을 침해하지 않아야 한다”며 “정책 설계 단계부터 의사결정 구조와 인력 배치 원칙을 분명히 정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후연([email protected])

2025.12.3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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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정시 경쟁률, 3.67대 1로 하락…의대 경쟁률도 낮아졌다

2026학년도 대입 정시 모집에서 서울대의 경쟁률이 전년보다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입시업계에서는 역대급 ‘불수능’ 등 여파로 최상위권 수험생들 사이에서 안정 지원 경향이 나타난 것으로 분석했다. 31일 유웨이·진학사 등 입시업체에 따르면 서울 소재 11개 대학(경희대·고려대·서강대·서울대·서울시립대·성균관대·연세대·이화여대·중앙대·한국외대·한양대)의 올해 정시 모집에 9만6031명이 지원, 5.3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1만7626명 모집에 9만4627명이 지원한 지난해와 동일한 경쟁률이다. 이 가운데 최상위권 수험생들이 주로 지원하는 서울대·고려대·연세대 3개 대학 정시모집에는 총 2만2745명이 지원했다. 지원자 수가 전년(2만3179명)보다 1.9% 감소하는 등 영향으로 평균 경쟁률도 4.11대 1로 전년 4.27대 1보다 소폭 낮아졌다. 서울대와 고려대 지원자는 각각 전년보다 16명, 956명 줄어든 5898명, 8468명을 기록했다. 경쟁률도 3.67대 1, 4.14대 1로 전년(3.72대 1, 4.78대 1)보다 낮아졌다. 다만 고려대의 경우 다군에서 선발했던 학부대학을 올해 가군으로 이동하면서 지원자 수가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다. 이만기 유웨이교육평가연구소장은 서울대 경쟁률 하락에 대해 “수능이 어렵게 출제되면서 최상위권 학생들의 안정 지원 추세가 두드러졌다”고 분석했다. 반면 연세대에는 전년보다 538명 늘어난 총 8379명이 지원했다. 경쟁률도 4.45대 1로 전년(4.21대 1)보다 올랐다. 연세대 포함 정시 경쟁률이 오른 서울 소재대학은 모두 7곳으로 집계됐다. 서강대(8.39대 1), 서울시립대(5.15대 1), 성균관대(6.09대 1), 이화여대(4.35대 1), 한국외대(6.39대 1), 한양대(6.64대 1) 등이다. 의대의 경우 모집인원이 줄어든 영향으로 지원자 수가 감소하면서 경쟁률도 소폭 낮아진 것으로 분석됐다. 이투스에듀에 따르면 올해 전국 26개 대학의 정시 일반전형 29개 지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 경쟁률은 5.81대 1을 기록했다. 작년 경쟁률은 6.26대 1이었다. 한편 2026학년도 대입 정시전형 원서 접수는 이날 오후 6시 마감됐다. 이번 정시모집에서는 전국 193개 대학이 6만9272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이는 총 모집인원 34만9289명의 19.8% 수준이다. 이보람([email protected])

2025.12.31. 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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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777사령부, 국방인텔리전스 분야 협력 MOU

명지대학교(총장 임연수)는 국방인텔리전스 분야 첨단기술 협력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777사령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12월 29일(월) 오후 2시, 명지대학교 자연캠퍼스 창조예술관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협약식에는 명지대학교 측에서 선정원 대학원장, 이준영 대학원교학처장, 류연승 국방인텔리전스학과 주임교수 등이 참석했으며, 777사령부에서는 주요 보직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국방인텔리전스 분야 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인적·학술 교류 등을 추진하며, 국방 및 국가안보 분야에서의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선정원 명지대학교 대학원장은 협약식에서 “명지대학교는 국방정보본부, 육군정보학과 등과 협약을 맺고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며 “이번에 신호정보 정보기관인 777사령부와 기술협력과 인재양성을 위해 협력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명지대학교 대학원은 국방·방위산업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특화된 학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6년에는 국방인텔리전스학과를 신설할 예정”이라며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인공지능 기반 신호정보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나아가 국방 및 국가안보 강화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명지대학교는 대학원에 보안경영공학과와 방산안보학과를 개설해 방위산업, 국방보안, 산업보안, 사이버보안 분야의 석·박사급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특히 2026년 신설예정인 국방인텔리전스학과를 통해 국내 대학 가운데 유일하게 국방정보와 인공지능 융합 분야를 특성화할 계획이다. 해당 학과는 2026년 1월 5일부터 1월 8일까지 석사 및 박사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

2025.12.31. 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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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웹어워드 코리아 대학분야 대상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가 ‘2025 웹어워드 코리아’에서 대학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세종대는 지난 2023년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서비스 홈페이지 개편으로 웹어워드 코리아 어학교육 분야 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2025년 7월 새롭게 개편해 오픈한 국문 메인 홈페이지로 다시 한번 대학분야 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웹어워드 코리아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아이어워즈위원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웹 시상식으로, 디자인, 사용자 경험(UX), 기술력, 콘텐츠 경쟁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웹사이트를 선정한다. 이번에 대상을 수상한 세종대학교 홈페이지는 기존 공공·교육기관 사이트에서 보기 어려운 세련된 브랜드 톤과 정보 명확화 중심의 UI를 균형 있게 구현한 사례로 평가받으며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대학의 정체성을 효과적으로 드러내는 디자인과 이용자 중심의 정보 구조가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냈다. 홈페이지 개편사업을 주관한 전산개발과 백정우 팀장은 “세종대 고유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면서도 시대 흐름에 부합하는 세련된 디자인으로 대학 이미지를 쇄신하고자 했다”며 “2026년에는 대학 역점사업 중 하나인 모바일 학생증, 전자출결, 도서관 서비스, 건물 출입 통제, 웹메일, 그룹웨어, 설문조사 등 기존에 분산돼 개별 운영되던 대학 내 핵심 서비스들을 하나의 앱으로 완벽하게 통합한 사용자 중심의 스마트 캠퍼스 서비스를 국내 대학 최초로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12.31. 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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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유형석·서종원·정해준 교수, ‘범부처 우수성과 100선’ 선정

한양대학교 유형석·서종원·정해준 교수가 ‘범부처 우수성과 100선’에 이름을 올리며 국가 연구개발(R&D) 성과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선정은 정보·전자 및 융합 분야에서 미래 산업과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할 핵심 기술 성과를 창출한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정보·전자 분야에서는 전기·생체공학부 바이오메디컬공학전공 유형석 교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관 과제로 선정됐다. 유형석 교수의 성과는 ‘인체에 적용 가능한 초소형 고효율 무선의료기기 통신기술 플랫폼’으로, 인체 삽입형 또는 부착형 의료기기에 적용 가능한 초소형·저전력·고신뢰 무선 통신 기술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해당 기술은 차세대 디지털 헬스케어 및 의료기기 산업의 핵심 기반 기술로, 향후 다양한 의료 현장 적용이 기대된다. 융합 분야에서는 건설환경공학과 서종원 교수와 융합전자공학부 정해준 교수가 각각 선정됐다. 서종원 교수는 국토교통부 소관 과제로 ‘BIM-GIS 기반 토공작업 지능형 관제 플랫폼 및 자동화 건설장비 최적경로 소프트웨어(C-Map) 기술’을 개발했다. 본 성과는 BIM-GIS 기술을 기반으로 토공 현장 전반을 실시간으로 관제하고, 자동화 건설장비의 최적 운용 경로를 제시함으로써 건설 현장의 안전성과 생산성을 동시에 향상시킬 수 있는 스마트 건설 핵심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5년 국토교통 R&D 우수성과 20선’에 선정됐으며, ‘범부처 우수성과 100선 선정’에도 함께 이름을 올렸다. 정해준 교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관 과제로 ‘AI를 통한 메타렌즈의 성능 한계 돌파’ 성과를 창출했으며, 해당 기술력을 바탕으로 CES 혁신상 2건을 동시에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AI 기반 설계 기술을 통해 기존 메타렌즈의 성능 한계를 극복함으로써 차세대 광학·이미징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한양대는 이번 범부처 우수성과 100선 선정을 통해 대학의 연구 경쟁력과 기술 혁신 역량을 다시 한번 확인했으며, 앞으로도 국가 전략 기술 분야에서 미래 산업을 선도할 연구 성과 창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2025.12.31. 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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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재대 1기 전다윗 학생,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지난 12월 24일(수) ‘2025 대한민국 인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는 고등학생·청소년 분과 40명, 대학·청년 일반 분과 60명 등 총 100명이 지역·사전·중앙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가운데 태재대학교 1기 전다윗 학생은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전다윗 학생은 16세의 나이로 태재대학교에 입학해, 세계 최고 권위의 HCI 학회인 ‘CHI(Conference on Human Factors in Computing Systems) 2025’ 학생 디자인 경쟁(Student Design Competition) 부문에서 웨어러블 기술을 활용한 알츠하이머 환자 실시간 위치 추적 및 지원 시스템 연구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옥스퍼드·스탠퍼드대학교와 함께 진행된 지속가능성 토론 프로그램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학문적 역량을 입증했다. 전다윗 학생의 학부모는 “태재대학교에서 비판적 사고와 창의적 문제 해결을 지속적으로 경험할 수 있었던 점이 이번 도전의 중요한 밑바탕이 됐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대한민국 인재상’은 창의성과 열정으로 미래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2001년 도입된 국가 포상 제도로, 지난 25년간 약 2,600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2025.12.31. 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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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최재원 총장, 전국 국·공립대 총장협의회장 선출

부산대학교 최재원 총장이 2026년 전국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 회장에 선출돼, 1월부터 임기를 시작한다. 부산대 최재원 총장은 앞서 지난 12월 4일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서 열린 2025년 제4차 전국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에서 2026년 전국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으며, 임기는 1년이다. ‘전국 국·공립대 총장협의회’는 부산대를 비롯한 전국의 40개 국·공립대 총장들이 모여 고등교육 발전과 정책 제언 및 현안을 논의하고 협력하는 총장협의체다. 회원교 간 정보 공유와 공동 사업 등을 추진하며 교육·연구의 질 향상과 국가 고등교육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정책 방향 등을 모색하고자 활동해 오고 있다. 전국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 신임 회장을 맡게 된 최재원 부산대 총장은 “인공지능(AI) 시대로의 급속한 대전환 속에서 전 세계적으로 대학의 교육과 연구 환경에 급격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특히, 새 정부 출범 이후 고등교육 정책의 방향성 또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며 “이러한 중요한 전환기에 우리 국·공립대학들은 국가균형발전과 미래 인재 양성이라는 책무를 더욱 굳건히 수행해야 하는 책임이 주어져 있다”고 강조했다. 최재원 총장은 이어 “협의회장으로서 회원대학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고등교육 정책 개선과 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생 협력 방안을 추진하겠다”며 “특히, 지방대학의 위상 제고와 지역사회와의 상생, 국가적 난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 총장은 “국·공립대는 미래 인재를 길러내고 연구로 국가 혁신을 견인하는 동시에, 지역의 교육·산업 생태계를 지탱하는 핵심 기관”이라면서 “국·공립대의 공공성과 경쟁력이 대한민국의 내일을 여는 힘이라는 자부심으로, 협의회가 상생과 혁신의 든든한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25.12.31. 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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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 대학ICT연구센터 2단계 사업 선정

국립창원대학교(총장 박민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6년 정보통신방송혁신인재양성사업의 ’대학ICT연구센터(ITRC)‘ 2단계 사업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대학ICT연구센터 사업은 ICT 유망기술 분야의 첨단연구 프로젝트 지원을 통해 국가 혁신성장을 견인할 석·박사급 핵심 연구인력 양성하는 사업으로, 국립창원대학교는 ‘위성영상분석ICT연구센터(SA.ICT+)’로 24년 부·울·경 지역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어 사업을 수행하였으며 향후 6년간 30억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국립창원대학교 대학ICT연구센터는 인공지능융합공학과, 지능로봇융합공학과, 환경에너지공학과, 전자공학과 등 4개 학과가 참여해 위성 데이터 고도화 및 분석 자동화 원천기술에 대한 연구를 진행한다. 지난 2년간의 성과인 국제우수논문,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 구축, 기술이전, 특허, 사업화 등에서는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국립창원대학교 대학ICT연구센터 권오설 센터장은 “위성영상 분야의 SA.ICT+융합센터를 중심으로 ICT융합 기술 개발 및 연구를 통해 지역의 고급 인재 육성 및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되며, 뉴스페이스 시대를 대비한 우주항공분야 ICT 첨단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국립창원대학교 박종규 연구산학부총장은 “국립창원대학교는 이번 대학ICT연구센터를 통해 우주항공분야 고급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지원하고, 사천우주항공캠퍼스와 연계해 지역산업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ICT융합 플랫폼 대학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12.31. 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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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 제4회 교육미션포럼

명지대학교(총장 임연수)가 12월 12일(금) 인문캠퍼스 행정동 5층 강당에서 대안교육의 지속가능성과 교육바우처 제도를 주제로 제4회 교육미션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명지대학교 교육미션센터(센터장 함승수 교수)와 사단법인 세계교육문화원(이사장 방정환)이 공동 주관했으며, 전국 대안학교 및 대안교육기관 관계자, 학부모, 교육학자,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대안교육의 운영 사례와 정책적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행사는 함승수 명지대 교육미션센터장의 개회사와 방정환 세계교육문화원 이사장의 환영사로 시작됐다. 1부에서는 대안교육 기관 운영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유경재 교장(높은뜻씨앗학교), 이상찬 교장(별무리학교), 조형래 교장(전인기독교학교), 김주희 교장(소리를보여주는사람들학교), 조나단 브라이트 교장(Seoul Christian School)이 각 학교의 운영 경험과 교육적 성과를 공유했다. 2부에서는 대안교육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방안으로 교육바우처 도입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함승수 교수는 교육바우처 제도의 주요 쟁점과 법제화 동향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이후 박현정 교수(명지대), 이수인 교수(아신대), 이웅 교장(CSIS), 장유정 교수(침신대) 등이 참여한 대담을 통해 교육바우처 제도의 필요성과 현실적 도입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명지대학교 교육미션센터는 이번 포럼을 통해 대안교육 운영 사례와 정책 논의를 종합적으로 살펴보며, 교육의 다양성과 학부모의 교육 선택권을 확대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또한 향후 대안교육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연구와 정책 제안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25.12.30.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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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국제동계대학 개강...40개국 1900여 명 참가

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가 12월 23일 2025학년도 국제동계대학(International Winter Campus, 이하 IWC)을 개강했다. 올해 프로그램에는 싱가포르, 중국, 미국, 홍콩, 호주 등 전 세계 40개국 약 200여 개 대학에서 해외 및 국내 대학(원)생과 예비 대학생 등 1,900여 명이 참가했다. 올해 IWC의 가장 큰 변화는 참가 학생 간 교류를 전면에 내세운 운영 방식이다. 고려대는 프로그램 시작과 함께 처음으로 Welcome Reception을 열어 국적과 전공이 다른 학생들이 초반부터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단기 연수를 넘어 글로벌 네트워크 형성까지 고려한 프로그램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수업 구성 역시 최근 글로벌 학문 트렌드를 반영해 한층 강화됐다. Global Korean Cinema, Politics of East Asian Digital Media, Consumer Psychology, Psychology of Branding, AI in Business, Generative AI and Large Language Models 등 인문·사회·경영·IT 분야를 아우르는 실전형·융합형 과목들이 새롭게 개설됐다. 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확대됐다. 참가 학생들은 롯데월드 방문, 한국 방송문화 특강, 태권도 원데이 클래스, 코미디쇼 관람, 프로 여자 배구 경기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사회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게 된다. 이와 함께 기존 3주 과정 중심의 운영에서 벗어나, 올해 처음으로 4주 과정의 한국어(Beginning Korean)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한국어 학습 수요가 증가하는 흐름을 반영해 언어 교육 선택지를 확대한 것이다. 송상기 국제처장은 “고려대 국제동계대학은 단순한 계절학기를 넘어, 전 세계 학생들이 모여 배우고 교류하는 글로벌 교육 플랫폼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아시아를 대표하는 겨울 프로그램으로서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12.30.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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