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3까지 학원 다니다 그만 뒀는데, 학원에서 선행학습을 하지 않은 고1 2학기부터는 이전보다 더 열심히 공부했는데도 수학 성적은 그 전에 비해 반의 반토막이 나더라고요. " 김효주(17·인일여고2)양은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수학포기자(수포자), 언제까지 방치할 것인가’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일종의 숙련도 테스트와 같은 지금의 수학 교육과정을 학교 수업만으로 따라갈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토론회는 학생들의 수학 포기 문제와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를 주최한 교육시민단체 ‘사교육걱정없는세상’에 따르면 수학 수업·평가와 같은 수학 학습에서 소외되거나 이를 거부하는 학생을 일컫는 이른바 ‘수포자’는 2021년 21.3%에서 지난해 30.8%로 9.5%포인트 증가했다.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학교 구성원들은 현행 수학 교육과정이 ‘수포자’를 양산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입시를 위한 평가 중심의 교육체계와 분절된 교육과정으로 인한 학습결손 누적 등이 그 원인으로 지목됐다. 고1 학부모 송미소 씨는 “수학 교육 과정을 보면 과거와 공부 양은 똑같은데 수업 시간은 많이 줄었다”며 “학교 수업 시간만으로 충분한 문제풀이 연습량을 채울 수 없는 아이들은 결국 학원으로 향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화익 경복여고 교사도 “현행 수학 교육과정은 지나치게 방대한 학습 양과 줄 세우기식 상대평가로 인해 학생들의 수학 실력을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빠르게 답을 도출하는 기술적 훈련에 몰두하게 만든다”고 비판했다. 정미진 한솔초 교사는 “초·중 교육과정이 연결되지 않아 초등학생 때 발생한 학습결손이 고학년으로 갈수록 누적될 수밖에 없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대안으로 절대평가로 평가체계 전환, 학생별 진로맞춤형 수학 교육과정 도입, 공교육 인력 보강 및 지원 체계 구축 등을 제안했다. 김상우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수학교육혁신센터 연구원은 “수학 교육과정을 개념 탐구 중심으로 재구성해 양을 줄이고 평가는 절대평가로 전환해 학생이 자신의 학습목표에 맞춰 성장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화익 교사도 “모든 학생에게 공학 전공자에게 필요한 수준의 미적분 등 수학 학습을 강요하는 것은 폭력”이라며 “자신의 적성에 맞는 수학을 선택해 배울 수 있는 유연한 교육과정이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교육부는 이같은 문제의식에 일부 공감해 교육과정 변경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김주영 인공지능교육진흥과장은 “수학은 인공지능(AI) 시대 기초학문으로 지속적 흥미와 관심을 유발하면서 학습부담을 완화할 수있는 방법으로 수학 교육 내용과 방식을 전환할 때”라며 “기계적 수학 학습에서 탈피해 수학적 사고역량 기를 수 있는 수학교육 재구조화 연구를 올해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연구 결과를 토대로 국가교육위원회에 교육과정 변경을 제안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보람([email protected])
2026.03.22. 0:21
‘파워드 바이 엔비디아(Powered By Nvidia)’ 지난 18일 경기도 용인시의 명지대 반도체공학부 전산해석실습실 문 옆 명패에는 이런 문구와 함께 연두색 엔비디아 로고가 선명하게 박혔다. 아래엔 그래픽처리장치(GPU)의 이름인 ‘RTX 5090’라고 적혔다. 최근 시세가 개당 600만원에 달하는데, 수요 대비 물량이 부족해 요즘은 돈이 있어도 구하기 어렵다. 홍상진 명지대 반도체공학부 교수(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단장)는 “GPU가 달린 20개 컴퓨터를 서로 연결시켜 슈퍼컴퓨터와 같이 활용한다”며 “이곳에서 반도체 성능이 어떻게 될지 시뮬레이션을 돌려 빠르게 파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홍 교수는 “다른 시설에서 일주일 걸릴 시뮬레이션을 여기선 하루면 해결한다”며 “SK하이닉스 직원들도 1년에 두 차례 와서 실습할 정도”라고 전했다. 명지대는 충남 아산의 호서대와 함께 2023년 교육부의 ‘첨단산업 특성화대학 지원 사업’에 동반성장형 특성화대학으로 선정됐다. 두 대학은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와 테스트·패키징 분야 인재를 키우기 위해 교육 과정과 시설을 공유하고 있다. 2027년까지 복수전공자를 포함해 반도체 특화 인력 1840명을 배출할 예정이다. 명지대는 올해부터 본격 조성될 예정인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와 가깝다. 학교에선 고연봉 취업이 가능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명지대 반도체공학과와 약 15㎞ 떨어진 용인 원삼면에는 600조원이 투입되는 SK하이닉스 용인 클러스터의 첫 전진 기지가 외관을 갖추가고 있다. 산업단지의 핵심인 SK하이닉스의 1기 팹은 지난해 2월 첫 삽을 뜬 지 불과 1년 만에 윤곽을 갖추고 있다. 명지대와 10㎞ 떨어진 이동읍에는 360조원이 투자되는 삼성전자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도 이르면 오는 12월부터 착공된다. 홍상진 교수는 “대기업이 들어서면 주변에 수많은 협력업체가 들어선다”며 “반도체를 테스트하고 장비를 공급하는 업체에서도 전문 인력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호서대는 테스트와 패키징 등 반도체 후(後)공정 위주 교육에 중점 두고 있다. 정동철 호서대 반도체공학과 교수는 “계절학기 몰입수업을 이용하면 양 대학에 모두 교육을 받을 수 있다”며 “교육을 받아 본 뒤 전(前)공정과 후공정 중 하나를 택할 수 있어 진로도 다양해진다”고 설명했다. 홍상진 명지대 교수는 “반도체 분야에선 대학 교육을 받은 뒤 완제품 생산보다 주변 시장이 크다는 걸 깨닫고 진로를 변경하는 학생이 늘었다”고 전했다. 이날 진공 상태에서 진행되는 플라즈마(이온 상태 기체) 실험을 주도한 반도체공학부 3학년 김나현씨은 “졸업 뒤 반도체 테스트 장비 회사로 취직하고 싶다”고 말했다. 반도체 클러스터 인근에 반도체 특성화 대학에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대학에 수십억 원짜리 반도체 장비를 기증하는 관련 기업도 늘고 있다. 일본의 업체들도 테스트 장비를 기증한 뒤 두 학교와의 교류를 늘리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서 반도체 연구를 하다 이들 대학에 교수로 채용되는 이들도 나온다. 하상렬 교수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서 모두 근무했던 경력이 있고, 고대역폭메모리(HBM) 개발 업무를 맡기도 했다. 같은 과 윤주병 교수는 삼성전자에서 2023년 명지대로 파견돼 강의를 이어오다 올해 정식 교수가 됐다. 호서대에도 삼성전자 출신 전임 교수가 두 명 있다. 교육부는 이와 같은 특성화대학 분야를 반도체뿐 아니라 2차전지와 바이오, 로봇 등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다른 대학이 서로 장점을 살려 함께 공동 학과를 운영하는 분위기를 장려하기 위해 계절학기 이수 학점 제한을 풀어주기도 했다. 이지현 교육부 인공지능융합인재양성과장은 “특성화대학을 지정해 학사급 인력 공급과 석·박사급 양성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며 “교원과 실습 장비 확보, 대학 강점을 고려한 특화 교육과정 개발을 계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상([email protected])
2026.03.21. 17:00
카페에서 사용하는 생분해 컵, 일회용 식기, 포장재 등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친환경 플라스틱 중 하나가 폴리락타이드(Polylactide, 이하 PLA)다. PLA는 옥수수나 사탕수수 등 식물에서 얻은 원료로 만들어지는 플라스틱으로, 자연에서 분해돼 대표적인 친환경 소재이다. 하지만 기존 PLA는 일반 플라스틱에 비해 열에 약하고 강도가 낮아 활용 범위가 제한적이다. 연세대학교(총장 윤동섭) 화학과 김병수 교수 연구팀은 KAIST 화학과 이윤미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차세대 유기촉매를 활용해, PLA를 훨씬 빠르게 만들면서도 분자 구조를 정교하게 제어하는 방법을 개발했다. 특히 연구팀은 고분자의 ‘분자 배열’을 정밀하게 제어해 스테레오블록(stereoblock) PLA라는 구조를 형성하는 데 성공했으며, 이 과정에서 반응이 진행되는 방식까지 밝혀냈다. PLA의 성질은 분자들의 배열 방식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 같은 블록이라도 무작위로 쌓아 올린 벽돌과 규칙적으로 정렬된 벽돌은 안정성과 강도가 다르다. PLA 역시 분자 배열이 불규칙하면 쉽게 변형되는 성질을 보이지만, 일정한 규칙대로 배열되면 단단하고 열에 강한 소재가 된다. PLA는 서로 거울상 관계에 있는 두 종류의 분자 사슬이 번갈아 연결될 때 더욱 강력한 성질을 보인다. 이러한 구조는 마치 왼손과 오른손이 맞물리듯 서로 단단히 결합하는 형태로, 일반 PLA보다 더 높은 온도에서도 견디는 특성을 갖는다. 이러한 구조를 스테레오블록 구조라고 하며, 고성능 PLA 소재 개발에서 중요한 목표로 여겨져 왔다. 이번 연구에서 공동 연구팀은 비교적 저렴하고 상업적으로 쉽게 구할 수 있는 라세믹 락타이드 단량체를 이용해 단 몇 분 만에 스테레오블록 PLA를 합성하는 데 성공했다. 특히 상온에서 시간당 반응수(TOF) 1,710h-1에 이르는 매우 빠른 반응 속도를 기록했으며, 저온에서는 분자의 규칙성을 나타내는 지표가 0.99에 달하는 매우 높은 수준을 보였다. 이는 기존 촉매 시스템에서 동시에 달성하기 어려웠던 ‘빠른 반응 속도’와 ‘높은 선택성’을 모두 확보한 결과다. 연구팀은 이렇게 합성된 PLA의 분자 배열 및 구조를 확인하기 위해 화공생명공학과 류두열 교수 연구팀과 함께 X-선 산란 분석을 면밀하게 진행했다. 분석 결과, 합성된 PLA는 단순히 섞여 있는 형태가 아니라 분자들이 층층이 정렬된 라멜라 구조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소재의 열적·기계적 성능을 향상하는 중요한 구조적 특징이다. 김병수 교수 연구팀은 “이번 연구는 새롭게 개발된 촉매를 활용해 고분자 구조를 정밀하게 제어하고, 복잡한 반응 메커니즘을 첨단 분석 기법으로 밝혀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분자의 배열을 어떻게 설계하느냐에 따라 친환경 플라스틱의 성능을 크게 높일 가능성을 보여준 연구“라고 설명했다. 이어 “PLA는 생분해가 가능한 지속가능 소재로, 향후 포장재나 의료 소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성이 높은 바이오 고분자”라고 전망했다. 본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재원으로 한국연구재단의 중견연구자 과제 및 나노소재기술개발사업의 지원받아 수행됐다. 연구 결과는 독일화학회에서 발행하는 저명한 국제 학술지인 “Angewandte Chemie International Edition”에 2026년 3월 4일 온라인 게재됐다.
2026.03.20. 2:53
수원대학교 간호학과는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주관한 제66회 간호사 국가고시에서 응시생 전원이 합격하며 합격률 100%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에서 졸업 예정자 전원이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학과의 체계적인 교육과정과 학생들의 우수한 실무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는 학생들의 꾸준한 노력과 교수진의 헌신, 대학의 체계적인 지원이 어우러져 만들어낸 성과로 평가된다. 간호학과는 3·4학년 과정에서 교양 과목 부담을 최소화하고 전공 심화 학습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병원 임상 실습과 전공 이론을 병행해야 하는 고강도 일정 속에서도 학생들이 끝까지 학업에 매진한 결과, ‘전원 합격’이라는 의미 있는 결실을 맺었다. ━ [합격률 100%의 비결] 근거 기반 간호교육이 만든 수원대 간호학과의 경쟁력 수원대 간호학과의 전원 합격 비결은 이론과 임상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전문 교육과정과 학생 맞춤형 지원 시스템에 있다. 책임지도교수제를 통한 1:1 밀착 지도를 실시하고, 학생 개개인의 학습 수준을 분석해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함으로써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최첨단 시뮬레이션 실습 환경을 구축해 실제 임상 현장과 유사한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예비 간호사로서의 현장 대응 능력과 실무 역량을 높이고 있다. 한편, 수원대학교 간호학과는 매년 전국 평균을 상회하는 국가고시 합격률과 취업률을 기록하며, 국내 주요 대학병원 및 대형 의료기관에 우수 인재를 꾸준히 배출하고 있다.
2026.03.20. 2:43
수원대학교 간호학과는 재학생들의 쾌적한 학업 환경 조성을 위해 ‘간호학과 발전기금’을 활용해 학생회실에 대형 공기청정기 2대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기청정기 설치에 사용된 발전기금은 2011년 간호학과 개설 이후 교수진과 졸업 동문들이 후배들을 위한 뜻을 모아 꾸준히 조성해 온 기금이다. 전공 학습과 임상실습에 매진하는 학생들이 보다 맑고 쾌적한 환경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복지 향상을 위해 활용됐다. 특히 최근 간호학과 입학 정원이 104명으로 증원되면서 학생 휴게 공간 이용 인원이 크게 늘어난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학과 차원의 환경 개선 필요성이 제기됐으며, 발전기금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졌다. 간호학과 학생회장은 “교수님과 선배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발전기금 덕분에 학생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재충전할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새롭게 정비된 학생 휴게실은 재학생들의 건강 증진은 물론, 졸업생과 재학생 간의 유대감을 상징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간호학과 관계자는 “최근 간호사 국가고시 100% 합격이라는 성과에 이어 동문들의 후배 사랑이 더해지며 학과 분위기가 더욱 활기를 띠고 있다”며 “앞으로도 발전기금을 바탕으로 멘토링 프로그램과 취업 특강 등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해 우수한 간호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1년 창설된 수원대학교 간호학과는 발전기금을 기반으로 선·후배 및 사제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교육과 복지가 선순환하는 학과 운영 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2026.03.20. 2:33
명지대학교(총장 임연수) 인문미래교육원(원장 빈기범)은 지난 11일 인문캠퍼스 미래관 세미나실에서 통합필라테스재활협회(협회장 양정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여성 건강관리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산전·산후 필라테스 전문가 과정’을 공동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식은 인문미래교육원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명지대학교 인문미래교육원에서는 빈기범 원장, 안수길 부장, 이선영 팀장, 김지원 교수가 참석했다. 통합필라테스재활협회에서는 양정원 협회장과 허윤희 교육이사, 박진희 교육강사가 함께해 협약 체결과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최근 건강과 웰니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임신과 출산 전후 여성 건강관리 분야 전문 인력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인문미래교육원은 생활체육과정을 중심으로 현장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을 기획했다. ‘산전·산후 필라테스 전문가 과정’은 임신과 출산 전후 여성의 신체 변화를 이해하고 맞춤형 운동 지도 역량을 갖춘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필라테스 이론과 실습, 산전·산후 신체 변화 이해, 재활 및 건강관리 등 실무 중심 교육으로 구성된다. 아울러 동 과정에서는 기구·매트 자격증 취득 과정도 함께 운영해 필라테스 지도자의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통합필라테스재활협회 협회장이자 인문미래교육원 지도교수로 활동 중인 방송인 양정원이 강의에 직접 참여해, 방송 활동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의 전문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번 협력은 인문미래교육원의 교육 인프라와 협회의 현장 전문성이 결합된 사례로, 교육과 산업 현장이 연계된 모델로 평가된다. 양 기관은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산전·산후 건강관리 분야 전문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양정원 협회장은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마련하게 되어 뜻깊다”며 “이번 과정이 여성 건강관리 분야 전문 인력 양성과 필라테스 산업 발전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빈기범 인문미래교육원장은 “이번 협약은 대학 교육과 산업 현장의 전문성이 결합된 의미 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현장과 협력을 강화해 건강·웰니스 분야 전문 인력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명지대학교 인문미래교육원은 평생교육 거점 기관으로서 산업 변화에 대응하는 실무 중심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2026.03.20. 2:23
한양대학교(총장 이기정)가 2027학년도 대입을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 고교 진학 담당 교사를 위해 오는 4월 23일부터 5월 16일까지 전국 6개 도시에서 상반기 입시 설명회를 순회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고교 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한양지교’와 수험생·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전형계획 설명회’ 두 가지 트랙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 [교사 대상] ‘한양지교’ 설명회 현장 진학 지도를 담당하는 교사들을 위한 ‘한양지교’는 4월 23일(목) 오후 6시 서울(앰배서더 서울 풀만)과 경기(그래비티 조선 서울 판교)를 시작으로 본격화된다. 이어 4월 30일(목) 오후 6시에는 대전(롯데시티호텔)과 부산(롯데호텔)에서 동시에 열린다. 신청 기간은 4월 10일(금) 오전 10시부터 21일(화)까지다. ━ [수험생·학부모 대상] ‘전형계획 설명회’ 2027학년도 입시 전반을 안내하는 전형계획 설명회는 4월 25일(토) 서울 한양대 백남음악관을 시작으로 전국의 주요 거점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진행된다. 5월 2일(토) 대구 그랜드호텔, 5월 9일(토) 서울 코엑스 마곡, 5월 16일(토) 창원컨벤션센터 순으로 이어진다. 신청은 4월 6일(월) 오전 10시부터 22일(수)까지 한양대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한양대 입학처 관계자는 “이번 상반기 설명회는 변화하는 입시 환경에 맞춰 2027학년도 전형 계획 전반을 상세히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 진학 지도 교사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설명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한양대학교 입학처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단, 학교 사정에 따라 세부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
2026.03.20. 2:13
서울디지털대학교(총장직무대행 이영수) 반려동물학과는 3월 20일부터 4월 10일까지 제2회 '컴패니언 투게더: 반려문화 개선 캠페인' 숏폼 우수작을 선정하는 온라인 시민투표를 진행한다. 이번 온라인 시민투표는 반려동물학과 재학생의 숏폼 출품작 가운데 선발된 20편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투표는 반려동물학과 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1차 온라인 시민투표와 2차 전문가 평가를 거쳐 최종 우수작 5편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심사 결과는 4월 20일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앞서 진행된 공모전에는 학생들이 직접 촬영한 영상뿐만 아니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콘텐츠 등 다양한 형식의 작품이 출품됐다. 이번 공모는 반려동물 양육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올바른 정보와 인식을 공유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반려인뿐 아니라 비반려인도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통해 건강한 반려문화 확산을 도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공모전을 기획한 이선주 반려동물학과 학과장은 “반려동물의 생태와 심리·행동에 대한 전문 교육을 기반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시민참여형 인식 개선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번 공모전이 사람과 동물이 일상 속에서 조화롭게 공존하는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올해 2회째 개최하는 반려동물 공모전은 반려동물과 생명윤리, 유기동물 입양과 복지, 반려동물 보호 교육, 사람과 동물의 관계 형성, 책임 있는 반려생활 실천 등 반려문화 전반을 아우르는 주제를 담아 기획됐다. 출품작은 1분 이내 숏폼 영상 형태로 제작됐으며, 누리집 내 ‘특성화사업 - 2026 반려동물 공모전’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당 공모전은 반려동물학과의 특성화 캠페인인 ‘Companion Together(컴패니언 투게더: 반려, 함께)’의 일환으로, 반려동물과 인간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한편, 서울디지털대학교 반려동물학과는 2024학년도에 신설된 학과로, 반려동물 분야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100% 모바일 기반 스마트 학습 환경을 통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며, 다양한 자격증 과정과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반려동물 행복전문가’ 양성을 지원한다. 반려동물학과는 실생활과 산업에서 필요한 교과목으로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교육과정을 구성하고 올바른 반려동물 인식과 보호 문화 확산을 위한 특성화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특히 '반려동물콘텐츠' 교과목은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생명윤리·반려문화 개선을 주제로 창의적 디지털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서울디지털대학교는 5월 26일부터 37개 학과·전공에서 2026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현재 입학 홈페이지를 통해 '입학상담 예약'을 접수 중이며, 신청자에게는 모집 일정에 맞춘 개별 맞춤형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디지털대 입학 홈페이지에서 PC나 모바일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2026.03.20. 2:03
전국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회장교 부산대학교·총장 최재원)가 「2026년도 제1차 정기총회」를 19일 오후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제1차 협의회는 서울대가 주관해 마련했으며, 이날 회의에는 회장교인 부산대 최재원 총장과 행사 주관교인 서울대 유홍림 총장을 비롯해 전국 36개 국·공립대학교 총장들과 교육부 최교진 장관 및 한국대학교육협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고등교육의 발전 방향과 대학별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전국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는 이날 회의에서 △실습선 근무 조교 처우 개선 건의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한 비자제도 개선안 △자체 감사기구 설치를 위한 여건 조성 건의 △국·공립대학교 균형 발전을 위한 정책 건의 등 6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올해 2026년 전국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 회장인 부산대 최재원 총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국·공립대학은 교육의 공공성을 수행하는 핵심 기관으로서 정부의 국가균형성장 정책 추진과 맞물려 지역 혁신 생태계의 중심이자 국가 전략 분야 인재 양성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해야 할 때”라며 “대학 간 벽을 낮추는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공동 학위과정 운영 등 실질적 과제를 구체화하고, 정부 및 국회와의 소통을 통해 국립대학들의 안정적 재정 기반 마련과 제도 개선을 이끌어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의회를 주관한 서울대 유홍림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올해 첫 번째 전국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를 서울대에서 개최하게 되어 큰 영광”이라고 전하고, “교육·연구 환경이 급변하는 시대에 국·공립대학들이 학령인구 감소와 수도권 집중화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각 대학의 경계를 넘어서는 연대의 지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대는 대학 간 협력을 확장하는 데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서울대가 가진 역량과 국제적 네트워크가 국·공립대학 전체와 연결될 때, 새로운 고등교육의 길을 열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고등교육 환경의 변화가 그 어느 때보다 거세고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특히 국가균형성장을 위한 국토 공간 대전환 프로젝트, 가속화되는 학령인구의 감소, 산업과 사회 전반을 재편하고 있는 AI 대전환은 우리 대학의 역할과 책임을 다른 차원으로 변화 요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교진 장관은 특히 “전국의 국·공립대학은 지역 혁신의 거점이 돼야 하고, AI 시대를 맞아 미래 사회를 책임질 인재를 양성하는 요람이 돼야 하며, 학생과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교육혁신을 이뤄내야 한다”고 국·공립대학이 발전해 가야 할 3가지 방향을 밝혔다.
2026.03.20. 1:43
한국공학대학교가 미래 산업의 핵심인 'Physical AI(피지컬 AI)'와 로봇 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내 유일의 로봇 전문 생산기술연구소와 힘을 합친다. 한국공학대학교(총장 황수성)는 19일 행정동 대회의실에서 한국로봇융합연구원(원장 강기원, 이하 KIRO)과 Physical AI 및 로봇 분야 학연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황수성 총장과 강기원 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미래 로봇 산업 선도를 위한 구체적인 협력 로드맵을 공유했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기술 교류를 넘어, 대학의 인재 양성 인프라와 연구기관의 첨단 기술력을 결합해 ‘R&D-실증-사업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최근 생성형 AI를 넘어 실제 물리적 환경에서 스스로 판단하고 움직이는 'Physical AI'가 로봇 산업의 핵심 게임 체인저로 부상함에 따라, 이에 대응할 차세대 기술 확보에 방점을 뒀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Physical AI 기반 로봇 핵심기술 공동 연구 ▲연구 인프라 공동 활용 및 연구인력 교류 ▲석·박사급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학연 연계 교육과정 운영 ▲채용 연계형 인턴십 등 실무 중심 인재 양성 ▲연구성과의 국가 연구개발사업, 실증 및 기술이전·사업화 연계 ▲공동 세미나 및 학술 교류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력은 대학의 공학 인재 양성 역량과 연구기관의 로봇 기술력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연구개발부터 실제 산업 현장 적용까지 이어지는 ‘로봇 전주기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강기원 원장은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로봇 핵심기술의 연구개발부터 실증, 사업화까지 이어지는 탄탄한 기반을 마련했다”며, “국내 로봇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황수성 총장은 “이번 협약은 Physical AI 기반 로봇 분야에서 학연 협력을 본격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우리 대학의 특화된 공학 교육 역량과 KIRO의 첨단 연구력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미래 로봇 산업을 선도할 실무형 전문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3.20. 1:33
수원대학교 류덕기 교수가 한국그린캠퍼스협의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한국그린캠퍼스협의회(Korean Association of Green Campus Initiative)는 지난해 12월 정기 이사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류덕기 교수(수원대학교 경영학부)가 올해 3월 23일 공식 취임해 2년 임기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 창립 17주년을 맞는 한국그린캠퍼스협의회는 교육부 인가 사단법인이자 국내 대학들의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실현을 위한 대표 협의체다. 그동안 국내 대학의 그린캠퍼스 조성과 관련된 각종 정부 사업을 비롯해, 대학의 SDGs·ESG 부문 학술연구 활동, 비교과 교육과정인 그린리더 양성교육 및 관련 경진대회 등을 주관해왔다. 신임 류덕기 회장은 친환경 분야와 다양한 산업 현장의 실무에 밝은 ESG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향후 환경부를 비롯한 정부 부처, 공공기관, 국제기구 등과의 협력을 통해 국내 대학들의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한편, 협의회 회장교로서의 위상을 더하게 된 수원대학교는 우수한 녹지 비율과 잘 조성된 인공숲을 갖춘 그린캠퍼스로 알려져 있다. 또한 탄소배출 관리 활동과 그린리더 양성 분야에서도 모범적인 대학으로 평가받고 있다. 수원대학교는 인문사회·자연·예체능 계열의 균형 있는 학과 편제를 바탕으로 약 60여 개 전공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과별 소수정예 교육을 통해 인재 양성을 실현하고 있다. 특히 ESG 가치 실현과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교육 운영을 통해 국내 사립대학 가운데서도 지속가능성 분야의 모범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6.03.20. 1:23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가 신입생들의 대학 생활 적응을 돕고 소통하기 위해 진행된 ‘2026 신입생 웰컴 토크 콘서트’가 19일 학생들의 열띤 호응 속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대학에 첫발을 내딛는 신입생들이 대학 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자신의 진로와 목표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3월 9일부터 19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학과별 일정에 따라 신입생 1,6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총장의 환영 인사와 함께 대학의 교육 방향과 비전, 학생 중심 교육 시스템, 학생 복지 프로그램, 취업 경쟁력 강화 전략 등을 소개하는 시간으로 시작됐다. 이어 신입생들이 직접 질문을 하고 총장이 답하는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되면서 대학 생활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을 나누는 소통의 장이 이어졌다. 이번 웰컴 토크 콘서트에서는 학생들의 현실적인 의견과 건의사항이 현장에서 직접 전달되며 눈길을 끌었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학업 계획과 진로 설계, 취업 준비, 대학 생활 적응 방법 등 다양한 질문이 이어졌으며 총장은 학생들의 질문에 진솔하게 답하며 공감과 조언을 전했다. 특히 간호학과 신입생은 교내 건물 이용 시 엘리베이터의 효율적인 운행 방안에 대해 건의했고, 화장품화공계열 신입생은 취업 준비 과정에서 도움이 되는 NCS 인·적성 검사 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요청했다. 이에 이재용 총장은 현장에서 학생복지처장에게 관련 검토를 지시하고 학생들의 건의 사항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하며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영남이공대학교가 전국 전문대학 최초로 국가고객만족도(NCSI) 전문대학 부문 13년 연속 전국 1위를 달성할 수 있었던 비결인 ‘학생 중심 경영’ 철학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영남이공대학교는 이번 콘서트에서 나온 모든 의견을 데이터화하여 향후 대학 운영 및 교육 서비스 개선의 기초 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은 “신입생들이 대학의 교육 방향과 지원 제도를 정확히 이해하는 것은 성공적인 대학 생활을 시작하는 데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신입생들이 대학 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남이공대학교는 이러한 소통 프로그램이 신입생들의 대학 적응과 학습 동기 부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입생들이 대학 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자신의 진로를 체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지역 산업과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전문 인재 양성 대학으로서의 역할을 이어갈 방침이다.
2026.03.20. 1:13
문화예술 기록 플랫폼 STRAW(스트로)가 대학생 문화예술 서포터즈 프로그램 ‘컬쳐메이트 4기’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스트로는 지난 3월 16일 서울 강남의 씨스퀘어(C-SQUARE)에서 컬쳐메이트 4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선발된 대학생 20명과 함께 공식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활동 오리엔테이션과 프로그램 소개, 참여자 간 네트워킹 등이 진행되며 향후 활동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컬쳐메이트는 미술·도서·음악·영화·공연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경험하고 기록하는 활동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2024년 첫 기수 출범 이후 문화 기록 기반 크리에이터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스트로는 문화예술을 주제로 한 텍스트 기반 기록 플랫폼으로, 일상 속 문화 경험과 감상을 직접 기록하고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용자들은 전시, 공연, 영화, 도서 등 다양한 문화 경험을 기록 콘텐츠로 남기고 커뮤니티를 통해 다른 이용자들과 소통할 수 있다. 스트로는 단순한 콘텐츠 소비를 넘어 크리에이터로 성장할 수 있는 플랫폼을 지향하고 있다. 이번 컬쳐메이트 4기에는 문화예술 분야에 관심 있는 대학생 20명이 선발됐다. 참여자들은 활동 기간 동안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을 직접 체험하고 이를 기록 콘텐츠로 제작하는 미션을 수행한다. 참여자들이 작성한 문화 기록은 STRAW 플랫폼에 발행되며, 플랫폼 내 라운지 활동과 개인 SNS 채널을 통해서도 공유된다. 또한 문화예술 관련 오프라인 프로그램과 모임에 참여해 서로의 콘텐츠와 경험을 나누며, 문화 경험을 기록하고 확산하는 크리에이터 커뮤니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비케이 씨앤씨 관계자는 “컬쳐메이트는 단순한 홍보 서포터즈가 아니라 문화 크리에이터 육성 프로그램”이라며 “참여자들이 스트로를 통해 문화 경험을 확장하면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이어 “1기부터 3기까지 활동을 통해 쌓인 콘텐츠는 풍부한 문화 커뮤니티를 형성했다”며 “4기 활동을 통해서도 문화예술 크리에이터 생태계를 더욱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컬쳐메이트 4기 활동 콘텐츠는 STRAW 플랫폼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6.03.20. 0:43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는 3월 18일 명동캠퍼스 석화관에서 스킨케어전공 재학생을 대상으로 김재근 특임교수의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현대 피부미용 시술의 종류 및 효과’를 주제로, 빠르게 변화하는 피부미용 및 메디컬 뷰티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재근 특임교수는 성형외과 전문의로, JK김재근성형외과 대표원장을 맡고 있으며 풍부한 임상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특강에서는 피부미용 시술의 주요 원리와 효과에 대해 심도 있는 설명이 이어졌다. 특히 레이저 시술의 경우 파장에 따라 피부에 미치는 작용과 효과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구체적으로 다뤘으며, 고주파 시술과 초음파 시술의 차이점 및 각각의 피부 개선 효과에 대해서도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했다. 또한 보톡스, 필러 등 주사요법의 종류와 작용 원리에 대해서도 소개하며, 시술 목적에 따른 적절한 선택 기준과 안전성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정주미 스킨케어학과장은 “뷰티 메디컬 분야에서 활동 중인 의료 전문가의 강의를 통해 학생들이 최신 피부미용 트렌드와 시술 원리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산업 현장과 연계된 실무 중심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화예술대학교 스킨케어전공은 메디컬 스킨케어와 에스테틱 스킨케어 전반에 대한 전문 지식 및 실무 교육을 통해 현장 대응력을 갖춘 멀티형 뷰티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2026.03.19. 23:53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는 3월 19일 교내 동산관 대회의실에서 경북휴먼테크고등학교와 중소기업 기술사관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특성화고와 전문대학 간 연계교육을 강화하고 지역 산업 수요에 기반한 현장혁신형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계명문화대학교 박승호 총장과 경북휴먼테크고등학교 송기석 교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특성화고-전문대 연계교육과정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중소기업 현장혁신형 전문인력 양성 ▲인적·물적 인프라 및 기술·지식정보 공유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계명문화대학교 박승호 총장은 “경북휴먼테크고등학교와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학생들이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지역 산업과 연계한 기술사관 인재 양성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북휴먼테크고등학교 송기석 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진로·취업 연계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대학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전문기술 인재를 양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문화대학교는 산학협력 기반 교육과정과 현장 중심 실습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산업과 연계한 맞춤형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향후 특성화고와의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6.03.19. 23:33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가 베트남 유학생 동문회를 공식 출범시키며 글로벌 동문 네트워크 확장에 나섰다. 세종대는 지난달 6일 베트남 호치민 윈저 플라자 호텔(Windsor Plaza Hotel)에서 ‘세종대학교 베트남 유학생 동문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베트남 호치민에 거주하는 세종대학교 베트남 유학생 동문을 주축으로 약 50명의 동문이 참석해 베트남 유학생 동문회 창립을 축하하고 향후 활동 방향을 공유했다. 행사는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엄종화 총장의 축하 영상 메시지, 환영 및 축하 인사, 대학 비전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동문회 창립식과 초대 동문회장 임명장 수여, 동문회장 수락 연설 등이 이어졌으며, 세종대의 현재 캠퍼스 소식을 공유하는 시간과 함께 만찬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마무리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세종대의 발전 비전인 ‘Sejong’s Leap to Global Top Tier’를 소개하며 대학의 글로벌 도약 전략과 국제 협력 확대 방향을 동문들과 공유했다. 엄종화 총장은 축하 메시지를 통해 “베트남에서 세종대 유학생 동문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이는 뜻깊은 자리를 영상으로나마 함께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만남이 세종 가족을 다시 연결하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성장해 나갈 베트남 동문 공동체의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베트남에서 활약하고 있는 유학생 동문들의 성과는 세종대의 큰 자부심”이라며 “이번 동문회 창립이 동문 간 소통과 협력의 기반이 되고 세종대와 베트남을 잇는 새로운 연결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베트남 유학생 동문회 초대 회장에 선출된 응오 후 꾸엉(Ngo Huu Cuong) 호치민 공과대학교 교수는 “이번 창립총회는 세종대와 베트남 유학생 동문 사회를 잇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동문 간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과 네트워크 확대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새롭게 출범한 베트남 유학생 동문회는 앞으로 정기적인 모임과 다양한 교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베트남 동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교육·연구·진로 연계를 확대하며, 한국과 베트남을 잇는 협력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2026.03.19. 23:13
한양대학교 원자력공학과 김용수 명예교수(現 원전해체연구센터장)가 대한민국 원전 해체 시대를 대비해 원전 해체 기술과 절차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전문서 『원전해체공학원론』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현재 우리나라는 고리 1호기와 월성 1호기의 영구 정지 이후 본격적인 해체를 앞두고 있으나, 상업용 원전 해체 경험과 전문 인력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출간된 이번 저서는 국제원자력기구(IAEA)와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의 글로벌 가이드라인을 충실히 반영한 국내 최초의 공학적 지침서로 학계와 산업계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총 4부 12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원전 해체의 기초 이론부터 실무 적용까지 전 과정을 아우른다. 구체적으로 ▲원전 해체 일반 ▲원전 해체 안전성 ▲해체 부지 특성평가와 복원 ▲해체 방사성폐기물 관리와 규제 해제 기술 등 핵심 분야를 국제 표준에 맞춰 상세히 기술했다. 단순한 철거 작업을 넘어 방사선 안전, 폐기물 처리, 환경 복원이 결합된 수십 년 단위의 초장기 국가 프로젝트인 원전 해체의 특성을 고려할 때, 본 저서는 향후 국내 원전 해체 기술의 표준을 세우고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데 핵심적인 교재이자 실무 참고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자인 김용수 교수는 “한국은 본격적인 원전 해체라는 새로운 도전에 직면해 있지만, 실전 경험과 전문 지식을 갖춘 인력은 여전히 제한적”이라며 “글로벌 스탠더드인 IAEA와 미국 NRC의 기준을 바탕으로 원전 해체의 공학적 근간을 세워 국내 기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이번 책을 집필했다”고 밝혔다. 이번 저서 출간은 한양대가 대한민국 원전 해체 기술의 국산화와 전문 인력 양성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미래 에너지 산업의 핵심인 원전 사후 관리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 밑거름이 될 전망이다. 한편, 김 교수는 미국 UC 버클리에서 원자력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로렌스 버클리 국립연구소를 거쳐 지난 30년간 한양대학교에서 후학을 양성해 온 원자력 분야의 석학이다. 현재는 한양대 원전해체연구센터장으로서 관련 연구를 진두지휘하고 있다.
2026.03.19. 23:03
샌디에이고 중앙일보가 주최하는 '전략적 미국대학 진학세미나'가 오는 3월 28일 MiraCosta College San Elijo 캠퍼스에서 열립니다. 이번 세미나는 전략적 진학상담 전문기관인 'CAL Edu(칼 에듀)'가 주관하게 됩니다. 세미나는 실전형 입시 전략 세미나로 입학 전형의 정책 변화 AP·IB·Dual Enrollment 활용법 전공 적합성 평가 강화 편입(Transfer) 방법의 다양화 등 급변하는 입시 환경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게 됩니다. 특히 Dual.Concurrent Enrollment의 장단점과 GPA 관리 리스크 사립대 평가 차이 과목 선택 전략을 실제 사례를 통해 짚어 드립니디. 또한 주립대와 사립대 1·2학년 교육 환경의 차이와 비용 대비 효율 하이스쿨 이수 과목의 중복 문제를 피하는 학업 설계 방안도 제시됩니다. 아울러 Columbia University,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New York University 등 전문대학원 합격 사례를 바탕으로 의대·치대·법대 진학 로드맵과 GPA·MCAT·DAT·LSAT 리서치·섀도잉·봉사·리더십 등 준비 전략을 구체적으로 소개할 예정입니다. 한인학부모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일시: 2026년 3월 28일 (토) 오전 10시 ▶장소: MiraCosta College San Elijo 캠퍼스(Building SAN 1131 3333 Manchester Ave Cardiff) ▶문의: (858) 800-9700 / (858) 573-1111알림 미국 진학세미나 전략적 대학 전략적 진학상담 선택 전략
2026.03.19. 20:23
한미문화센터(KAC)가 운영하는 어바인 세종학당이 오는 23일(월) 봄학기를 개강한다. 봄학기 관련 정보는 웹사이트(koreanamericancenter.org)에서 찾아볼 수 있다. 최근 종강한 겨울학기 수강생들이 한국 문화 수업 중 그린 민화를 보여주고 있다. [어바인 세종학당 제공]세종학당 어바인 어바인 세종학당 한국 문화 문화 수업
2026.03.19. 20:00
21일 방탄소년단(BTS)의 광화문 공연을 앞두고 서울시교육청이 일선 초·중·고등학교에 인파 사고 예방 관련 가정통신문을 배포했다. 19일 서울시교육청은 최근 'BTS 광화문 공연 다중운집 인파 사고 예방 안내' 가정통신문을 배포했다고 밝혔다. 안내문을 보면 사람이 많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장소는 되도록 방문하지 말고, 압사 사고에 대한 위험을 사전에 생각하고 안전거리를 확보하며 이동할 것을 당부하는 내용이 담겼다. 인파사고가 발생했을 때 행동 요령도 나왔다. 만일 내 의지와 상관없이 몸이 떠밀린다면 밀리는 방향으로 몸을 맡기라고 안내 돼 있다. 인파의 흐름에 저항하거나 반대로 가면 사고가 날 수 있기 때문에, 인파에 몸을 실으면서 대각선 방향으로 천천히 이동해야 한다. 가방을 메고 있다면 가슴 앞쪽에 가방을 메 가슴을 보호하고, 숨 쉴 공간을 만들어 주는 게 좋다. 넘어질 수 있기 때문에 바닥에 소지품이 떨어지더라도 주워선 안 된다. 만약 넘어졌을 경우 다리를 최대한 몸쪽으로 끌어당겨 온몸을 공처럼 둥글게 말아야 한다. 이렇게 해야 머리, 가슴, 배를 보호할 수 있다. 이 상태에서 평정심을 유지한 뒤 최대한 빠르게 일어나야 한다. 한편 오는 21일 열리는 BTS 컴백 공연행사는 관람객만 2만 2000여명이며, 전세계에서 몰린 팬들을 포함해 최대 26만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신혜연([email protected])
2026.03.19. 1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