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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진, ♥강수지 만난 SBS 4년 만에 재취업…‘트루맨쇼’ MC 낙점 [공식]

[OSEN=장우영 기자] 믿을 수 있는 건강 정보를 위해, SBS '트루맨쇼'가 MC 김국진과 함께 '관절'의 비밀을 과학적으로 파헤친다. ‘트루맨쇼’는 일상 건강 정보를 실제 실험과 검증으로 그 효과와 진실성을 입증하는 고품질 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은 과학적 절차를 통해 건강 정보를 분석, 신뢰성 있는 결과를 제시하며 시청자에게 정확하고 근거 있는 정보 전달을 목표로 한다. ‘트루맨쇼’의 MC 김국진은 침착하고 재치 있는 진행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는 다양한 예능 및 교양 프로그램으로 신뢰를 구축했고, 친근한 소통 능력으로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SBS 이윤아 아나운서는 명확하고 안정감 있는 진행으로 시청자에게 편안함을 선사한다. 그녀는 풍부한 방송 경험을 바탕으로 높은 정보 전달력과 뛰어난 공감 능력을 겸비했다. 1회 주제는 ‘관절’로, 관절 건강과 올바른 보행 습관의 중요성을 조명하며, 무릎 관절염의 주요 원인 및 예방을 위한 염증 관리, 근력 강화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보행의 문화·역사적 맥락과 과학적 데이터를 결합하고, 역사적 인물 사례 및 고생물학적 근거를 활용하여 정보를 흥미롭게 전달한다. ‘트루맨쇼’는 실험과 증명을 통해 의학적 정보를 검증하며, 3D 보행 분석과 무중력 보행 검사로 검증맨의 걸음 문제 및 통증 원인을 규명하고, 올바른 보행 자세와 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아울러 ‘ㄱ’대학 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실의 항염 실험을 통해 관절염 통증 완화의 새로운 가능성도 제시한다.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과학 검증의 연속인 SBS ‘트루맨쇼’는 12월 6일 토요일 오전 8시 40분, 첫발을 내디딘다. 1회에는 MC 김국진, 이윤아 아나운서와 함께 과학 커뮤니케이터 이재범, 정형외과 전문의 위찬국, 해부학 교수 이재호가 출연한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5.12.04.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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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여자들 있는 요트 타 봤는데...침실밖에 없더라" 폭탄 발언 ('독사과2')

방송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프리뷰 기사입니다. [OSEN=최이정 기자] ‘독사과’ 시즌1의 초대 애플녀이자, SNS에서 ‘132만 뷰’로 대박을 터뜨린 실력파 애플녀가 화려한 귀환을 알린다. 6일(토) 방송되는 SBS Plus, Kstar 공동 제작 예능 ‘리얼 연애실험실 독사과 시즌2’(이하 ‘독사과2’) 5회에서는 시즌1에서 아쉽게 ‘독사과 작전’에 실패한 애플녀가 설욕전에 나서는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청순하면서도 러블리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애플녀가 모습을 드러내자, 스튜디오는 순식간에 술렁이기 시작한다. 양세찬은 “이분 어디서 봤는데?”라며 낯익은 분위기를 감지하고, 허영지는 “저는 저분으로 우리 프로그램에 입문했다”며 반가워한다. 이 애플녀는 ‘독사과’ 시즌1의 초대 애플녀로, 첫 방송 당시 ‘목걸이 애플짓’을 해 뜨거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레전드급 애플녀의 컴백에 모두가 반가워하는 가운데, 해당 애플녀는 “이를 갈고 나왔다”며 각오를 다진다. 그런가 하면, 이번 ‘독사과 작전’은 의뢰인과 주인공이 처음 만난 장소가 ‘요트 파티’임을 착안해, 일명 ‘애플쉽’ 요트까지 빌리는 ‘초럭셔리 개츠비 스타일’로 전개된다. 요트 위에서 펼쳐지는 ‘독사과 파티’가 예고되자, 스튜디오 MC들은 대흥분한다. 특히 전현무는 “우리 빼고 다 즐겁게 사네”라고 씁쓸하게 웃더니, “사실 난 여자들이 있는 요트 파티에 가본 적이 있는데”라고 ‘갑분’ 셀프 폭로를 한다. 그러면서 그는 “요트 안에서 딱히 갈 곳이 없다. 가봤자 침실이고 화장실이다”라고 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킨다. 예상치 못한 ‘침실’ 발언에 양세찬은 “오늘 또 기사 나겠다~”라며 박수를 치고, 윤태진은 “요트에 침실이 있는 것을 어떻게 아셨냐?”고 추궁해 전현무를 압박한다. 실력파 애플녀의 화려한 귀환으로 기대를 모으는 이번 ‘독사과 작전’에서 애플녀가 제대로 설욕할 수 있을지는 6일(토) 오후 9시 방송되는 SBS Plus, Kstar 공동 제작 예능 ‘리얼 연애실험실 독사과 시즌2’ 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SBS Plus, Kstar   최이정([email protected])

2025.12.04.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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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영, 80억 CEO·인천 대표 수영선수 딸…전현무도 "가장 멋져" ('셀러브리티')

<방송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프리뷰 기사입니다.> [OSEN=장우영 기자] 방송인 현영이 사업가로 깜짝 변신한 근황을 전한다. 오는 5일 오후 6시 '셀러브리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는 다섯 번째 에피소드에는 방송인 현영이 출연한다. 현영은 예능을 비롯해 영화, 드라마 등 연기 활동과 음반을 발매하며 가수로도 강렬한 인상을 남긴 원조 엔터테이너로 전현무와 오랜만에 재회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킨다. 특히 현영의 초현실적 일상이 공개되며 전현무를 깜짝 놀라게 한다. 현재 뷰티 쇼호스트 활동을 비롯한 각종 방송 활동을 이어가는 것은 물론 화장품 회사 CEO 겸 인플루언서, 첫째 딸 다은 양이 인천시 대표 수영 선수로 활동하는 것에 맞춘 매니저 활동 등 쉴 틈 없는 일상으로 전현무를 감탄하게 한다. 방송 활동을 통해 특유의 긍정 에너지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던 현영은 숨 가쁜 N잡 라이프에도 아낌없는 긍정 에너지를 발산했고 이에 전현무는 "최근 만난 사람 중 가장 멋진 것 같다"며 극찬을 전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콘텐츠 제작사 메리고라운드컴퍼니와 마케팅 플랫폼 기업 스토어링크가 공동 제작한 '셀러브리티'는 ‘제품보다 사람을 먼저 만난다’는 기획 의도로 제작된 커머스 토크쇼로 앞서 아나운서 출신 김소영을 비롯해 천정민, 유한나, 홍영기 등의 기업인들을 만나 다채로운 이야기를 전한 바 있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5.12.04.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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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 공복에 술→일주일 5번 마신다 “절대 안 끊어” 선언 [핫피플]

[OSEN=유수연 기자] 배우 송지효가 스스로 밝힌 ‘일주일 5번 술 마시는 생활’로 또 한 번 화제를 모았다. 4일 송지효의 공식 유튜브 채널 ‘송지효 JIHYO SSONG’에는 “술 끊을 생각 없죠? 송지효 : 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송지효는 화면 가득 진열된 맥주과 함께 등장해 “오늘은 맥주 먹방을 할 거다. 맥주 좋아한다”라며 진심 가득한 애주가 면모를 숨기지 않았다. 이날 그는 주량 질문에도 멈칫 없이 답했다. 송지효는 “평소엔 맥주 4캔 정도, 요즘은 맥주 두 병에 소주 한 병 정도”라며 “왜 방송용으로 줄였다고 생각하냐”고 웃어 보였다. 제작진이 과거 기사 제목을 나열하며 취재 내용을 확인하자, 송지효는 모두 인정하며 “젊었을 때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새해를 앞두고 술을 줄일 생각이 없냐는 질문에는 "절대 없다”며 단호하게 답했다. 다만 이어진 발언 속엔 속내도 있었다. 송지효는 “오늘 사무실에서 달력을 보는데 현타가 왔다. 계속 이렇게 살 건가 싶어서 ‘술을 조금 줄여야겠다’는 생각은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2주 전까지만 해도 일주일에 다섯 번은 술을 마셨다”며 자신의 실제 패턴까지 공개해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송지효는 술 취향 또한 확고했다. 그는 “IPA나 에일보다는 깔끔한 라거를 좋아한다. 에일은 자기주장이 강한 술”이라는 해석과 함께 폭탄주 제조 팁까지 전수하며 진정한 애주가의 내공을 입증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 유튜브 캡처 유수연([email protected])

2025.12.04.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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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이동건-최진혁-허경환, 9년만 최초 ‘미우새' 스튜디오 출격.."엄마 뒷담화"

방송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프리뷰 기사입니다 [OSEN=최이정 기자] SBS ‘미운 우리 새끼’ 서장훈, 탁재훈이 母벤져스의 일일 가이드로 나선다. 7일 오후 9시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서장훈과 탁재훈이 母벤져스를 이끌고 오키나와로 떠난 특별한 여행기가 공개된다. 특히 이날은 아들들이 스튜디오에 9년 만에 최초로 등장해 ‘서장훈, 탁재훈 투어’를 직접 지켜볼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모은다. 최근 진행된 스튜디오 녹화에서는 母벤져스를 대신해 김희철, 이동건, 최진혁, 허경환이 스튜디오에 등장했다. 이에 MC 신동엽은 “맨정신에 낮에 보는 건 정말 오랜만이다”라며 반가워했다. 처음엔 낯선 자리에 어색해하던 네 아들은 곧 거침없는 입담을 뽐내 스튜디오 분위기를 금세 달궜다는 후문이다.  특히 최진혁은 “엄마의 뒷담화를 할 수 있을 거 같다”며 복수를 선언해 웃음을 안겼다. 또 김희철은 MC들에게 평소 쌓였던 불만을 털어놓으며 “이 말만은 제발 우리 엄마에게 하지 말아달라”고 간곡히 부탁해 스튜디오가 초토화되었는데, 과연 무슨 말이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서장훈, 탁재훈이 준비한 여행을 지켜보게 된 아들들은 “떨린다”, “어머님들 모시고 가는 게 쉽지 않다”라며 기대와 걱정을 동시에 드러냈다. 평소 정반대 성격의 서장훈과 탁재훈은 여행이 시작되기 전부터 서로 “우린 너무 안 맞는다”라며 각자의 방식대로 투어를 계획했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엄마들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안다는 서장훈은 ‘엄마들 취향 저격’ 낮 투어를, 그동안의 여행과는 달리 오직 유흥만을 즐기겠다고 밝힌 탁재훈은 밤 투어를 맡기로 한 것. 두 사람은 엄마들의 만족도에 따라 집 공개 벌칙을 받는 파격 내기까지 걸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성격부터 여행 타입까지 180도 다른 서장훈과 탁재훈의 만남에 지켜보던 아들들도 “엄마들이 어떤 걸 더 좋아할지 모르겠다”라며 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email protected] [사진] SBS 최이정([email protected])

2025.12.04.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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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딸 살해 혐의' 40대 가수의 두 얼굴…"동거남이 딸 폭행·성추행"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프리뷰 기사입니다.> [OSEN=장우영 기자] 천사 가수로 불렸던 엄마의 친딸 살해 혐의가 ‘그것이 알고 싶다’를 통해 공개된다. 오는 6일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지역 유명 인사이자 천사 가수로 불렸던 엄마가 친딸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사건의 전말을 파헤친다. 지난 9월 22일 오후 4시 54분, 40대 여성이 급히 차를 몰아 경남 남해의 병원 응급실에 도착했다. 차 뒷좌석에 누워 있는 딸을 살려 달라고 다급하게 외쳤다는 엄마 김 씨. 응급조치가 이루어졌지만, 안타깝게도 딸은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딸이 살아있다는 이상한 소리를 하고, 영안실로 옮기니까 엄마가 또 기절했어요.” -병원 관계자 파일럿을 꿈꾸던 대학교 1학년생 故이서연(가명, 20세) 씨. 엄마는 응급실에 오기 직전까지도 딸과 대화했다며, 딸의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했다고 한다. 그런데 이상한 점이 발견됐다. 그리 오래되지 않은 시퍼런 멍과 심각한 화상 흔적이 서연 씨 온몸에 남아있던 것이다. 딸을 살려달라고 애원하던 엄마 김 씨는 유기치사 혐의로 긴급 체포됐다. 그녀는 하루 전 소방 훈련의 음향 장비 설치를 위해 경남 남해의 문화원을 방문했는데, 이때 딸 서연 씨도 함께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중상을 입은 채 차 안에 25시간 동안 쓰러져 있었던 것이다. 딸의 몸에 남은 상처에 대해 자신과는 무관하다고 주장한 엄마 김 씨. 사실은 사실혼 관계에 있던 남성 안 씨(가명)가 딸이 실명할 정도로 폭행했고 성추행까지 저질렀다며, 너무 억울하다는 편지를 교도소에서 지인에게 보내왔다고 한다. 엇갈리는 주장 속 진실은 무엇일까. "마음 씀씀이가 너무 천사 같아서 호칭도 천사 가수님이라고 쓰고 했죠." -엄마 김 씨 지인 서울의 유명 대학 의대를 졸업하고, 각종 미인대회에서 우승했다는 화려한 이력의 소유자 김 씨. 그녀는 지역사회에서 각종 봉사활동과 선행으로 이름났을 뿐 아니라, 트로트 가수로도 활동하며 다양한 홍보대사를 역임했다. 딸에게도 몹시 살가웠다는 천사 엄마 김 씨는 억울한 누명을 쓴 걸까, 아니면 감춰진 비밀이 있는 걸까. 잔인한 학대를 한 진범은 누구인 걸까.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오는 6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5.12.04.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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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숙, 난데없는 성형 의혹..김광규 "선배 한 거냐?" (비서진)

방송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프리뷰 기사입니다 [OSEN=최이정 기자] SBS 금요 예능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이하 ‘비서진’)에 독보적인 카리스마의 배우 이미숙이 아홉 번째 ‘my 스타’로 출연한다. 1978년 미스 롯데 선발대회 입상을 계기로 데뷔한 이미숙은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48년 차 올타임 레전드 배우다. 최근 화제작 ‘북극성’에 이은 차기작을 준비 중인 이미숙은 이날 극중 ‘1세대 패션 디자이너’ 캐릭터에 맞춰 이서진, 김광규와 함께 의상을 구하러 나선다. 요즘 가을 감성에 빠져 있다는 이미숙은 이동 내내 ‘비서진’에게 감성 공감을 요구하기 시작, ‘비서진’을 대혼란에 빠뜨린다. 특히 연예계 대표 ‘파워 T’로 유명한 이서진은 끝내 ‘미숙 감성’을 따라가지 못한 채 “열정보다 더 힘든 건 감성이야”라는 말을 남기며 쓴 미소만 지었다고. 김광규 역시 가을 타는 스타의 감성에 공감하지 못하고 “선배님 성형한 거예요?”라며 시술 의혹만 제시해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는 후문이다. 이에 이미숙은 오히려 김광규를 당황 시키는 대답을 했다는데, 과연 성형 의혹 제시를 어떻게 대처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과연 감성 100% 이미숙과 감성이 메마른 ‘비서진’의 위태로운 하루는 ‘秋’한 하루가 될지, ‘추한’ 하루가 될지. 오늘(5일) 오후 11시 10분 SBS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에서 공개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 최이정([email protected])

2025.12.04.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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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미, 누구 따라했나...'인성 논란' 여배우 패러디에 '후끈' [Oh!쎈 이슈]

[OSEN=유수연 기자] 개그우먼 강유미가 '톱' 여배우를 연기, 패러디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최근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에서는 "처음으로 모셨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의 콘텐츠는 '민수롭다'로,  '민수롭다'는 개그맨 김민수가 톱스타 미남배우 김민수라는 캐릭터로 출연 중인 콘텐츠다. 이에 해당 콘텐츠에 출연하는 출연자들 모두 '톱' 배우들이라는 설정의 콩트인 것. 이날 영상에는 개그우먼 강유미가 출연한 가운데, 제작진은 강유미에게 "밸런스 게임을 준비했다. '도믿걸' vs '강유미의 16가지 MBTI 그림자'"라며 두 작품 중 하나를 선택하는 게임을 제안했다. 그러자 강유미는 "내가 여기서 하나를 골라야 되는 건가. 그걸 어떻게 고르나"라며 "게임이면 내가 그냥 골라야 하는 건가. 나한테 자식같이 소중한 두 작품 중 하나를. 거기 투입된 스태프들의 피 땀 어린 노력을 우열을 가리라는 건. 어디서 재미가 있는지 잘"이라고 말해 현장 분위기를 가라앉게 만들었다. 이어 "내가 너무 깊게 생각했나. 진지X 그런 건가보다. 어떡하냐"라면서도 "솔직히 말해서 재미는 없다. 작품을 가지고 그렇게 하면 안 된다. 되게 무례한 건데"라고 재차 강조했다. 이후 강유미는 '한본어' 대사 연기 재현을 부탁하는 제작진에게도 "나 연기 보여드리는 건 한 번만 하기로 사전에 얘기가 됐는데"라며 "이 분위기에서? 나는 개그맨이 아니다. 누르면 나오는 그런 게 아니"라고 거부했다. 계속된 제작진의 부탁에 강유미는 "제작진분들이 되게 세다. 민수야, 너 힘들겠다. 계속 시키신다. 나 안 하면 집에 안 가실 태세다. 너무 무섭다"라며 정색해 눈길을 끌었다. 해당 영상이 뒤늦게 온라인에서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강유미가 이번엔 누굴 삼킨거냐", "진짜 저런 배우가 있나", "특정 배우가 생각난다", "연기인지 아는데도 숨이 턱턱 막힌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내보였다. 한편 강유미는 개인 유튜브 채널 '강유미 좋아서 하는 채널' 등을 운영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유튜브 캡처 유수연([email protected])

2025.12.0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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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김새론 유족 측, 김수현 열애 증거 추가 공개 초강수 "조작 프레임 씌우지 말라" [공식입장]

[OSEN=장우영 기자] 배우 故김새론 유족 변호인 측이 조작 프레임을 씌우지 말 것을 경고했다. 5일 김새론 유족 측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부유 측은 “김수현 배우의 법률대리인 고상록 변호사는 김새론의 유족에게 조작 프레임을 씌우고 유족을 가해자라 칭하며 ‘지옥이나 잘해야 시궁창에서 살 수밖에 없다’고 했다. 또한 2025년 11월 26일 김새론의 어머니 입장문 발표 후 김새론에 대해 ‘조울증 미친 사람’, ‘정서불안 남미새’, ‘미성년 남미새’라고 모욕하였고, 유족에 대해서는 ‘고인의 명예를 정말 기가 막히게도 잘 지켜내고 계십니다’, ‘고인의 명예를 개나 줘버린 저들’이라고 하면서 비아냥대거나 조롱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수현 배우의 법률대리인인 고상록 변호사가 지속적으로 김새론과 유족을 모욕하고 언론 플레이를 통해 유족에게 조작 프레임을 씌우는 도 넘은 행태를 계속하여 2025년 12월 4일 저희는 보도자료를 통해 수사기관에 제출한 증거 중 최소 한도의 증거를 공개하였습니다”라며 “포렌식에서 추출된 자료를 공개한 후 대화의 상대방이 김수현 배우가 아닐 수도 있다는 소수의 분들이 계셔 논란을 종식시키기 위해 다시 추가 자료를 최소한도로 공개합니다”라고 덧붙였다. 김새론 유족 측은 김수현으로 추측되는 이와 김새론이 나눈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또한 “김새론과 김수현 배우는 2018년 6월 20일 김수현 배우의 집에서 만나 닭도리탕을 먹으며 그 영상을 남겼습니다. 이 영상에 대해서도 조작 프레임을 씌우고 있어 당일 찍은 사진과 메시지 대화 내역을 공개합니다”라고 밝혔다. 유족 측은 “다시 한번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유족 측은 김새론의 휴대폰 등 전자기기를 수사기관에 모두 제출 및 수사에 성실히 임하였습니다. 그리고 본 보도자료를 통해 공개된 증거들은 김새론의 핸드폰 포렌식에서 추출된 자료로 수사기관에 이미 제출되었고, 위변조가 없음을 다시 한번 강조합니다. 김수현 배우의 법률대리인은 김새론과 유족에 대한 모욕을 그치고 조작 프레임을 씌우지 마시기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수현의 법률대리인 고상록 변호사는 김새론 유족 측의 연이은 증거 공개에 “핵심 질문들에 대한 답변 없이 계속해서 3월에 이미 공개한 자료들 반복하고 있다”며 “최근 수사기관 요청에 대한 대응과정에서 파악한 바로는 유족도 김수현 배우가 군대시절에 연인이 있었다는 것을 알고 있고 인정한다고 파악하고 있다. 그리고 고인에게도 2017년, 2018년도에 연인이 있었다. 연예계에서는 공개연애가 아니라도 연애 사실이 금세 소문나기 때문에, 당시에 김새론 씨가 연인이 있다는 사실을 김수현 배우도 알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5.12.0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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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준서, 데스매치..‘UDT 후배’ 덱스 “내가 다 긴장되네” (아이 엠 복서)

[OSEN=최이정 기자] ‘아이 엠 복서’가 인정사정없는 탈락자들의 데스매치로 도파민을 상승시킨다. 오늘(5일) 방송될 tvN ‘아이 엠 복서’(연출 이원웅, 작가 강숙경) 3회에서는 두 번째 파이트, 6 대 6 펀치 레이스 최종 결과는 물론 세 번째 파이트로 가기 위한 탈락자들의 격렬한 1 대 1 데스매치 현장까지 공개된다. 특히 UDT 출신 미술작가 육준서의 데스매치 차례가 되자 UDT 후배인 덱스는 “내가 다 긴장되네”라며 선배의 활약을 기대한다. 그러나 상대는 육준서보다 체중, 키 등 신체 조건이 좋고 복싱 경력도 압도적으로 많아 어려운 싸움이 예상된다고. 과연 육준서는 강한 상대에 맞서 생존할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모두가 상상만 했던 피지컬 끝판왕들의 데스매치, 명현만과 줄리엔 강의 빅 매치가 예고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체중은 명현만이 16kg 더 나가지만 줄리엔 강은 리치가 12cm 더 길고 두 사람 다 헤비급인 만큼 한 방 싸움이 될 수 있는 터. 지켜보는 복서들까지 심장이 떨리게 한 이들의 살벌한 대결에 관심이 폭발하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민욱 팀과 이대영 팀, 조현재 팀과 신동현 팀의 예측 불가 6 대 6 펀치 레이스가 진행된다. 특히 최약체 팀으로 손꼽히는 이대영 팀이 산전수전 다 겪은 베테랑들이 모인 김민욱 팀과 맞붙는 가운데 젊음의 패기와 단합으로 반전을 일으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더불어 아마추어 엘리트 복서들이 뭉친 조현재 팀과 배구선수 출신, 소방관, 버스 기사 등 다양한 직업군으로 구성된 신동현 팀의 펀치 레이스는 극명한 속도 차이를 보인다. 급기야 지켜보던 김종국이 “훈련을 하고 있으면 어떡해”라며 답답함을 표출했다고 해 승패가 궁금해진다. 복서들의 진정성과 간절함이 담긴 도전으로 드라마틱한 전개가 펼쳐지는 tvN ‘아이 엠 복서’는 이날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아이 엠 복서' 예고 영상 캡처 최이정([email protected])

2025.12.04.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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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민석, 드디어 결혼 예고 "만나는 사람 있어···내년 독립, 결혼 염두"('옥문아들')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오세진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 배우 오민석이 은근한 결혼에 대한 계획을 예고해 시선을 끌었다. 4일 방영한 KBS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배우 유선, 오민석이 등장했다. 유선은 촉촉한 감성으로 홍진경, 양세찬, 김숙에 대한 칭찬과 호감을 아끼지 않았다. 유선의 결혼 이야기가 공개되었다. 유선은 “남편도 배우 지망생이어서 그런 모임에서 만났다”라면서 “되게 밝고 긍정적인 사람이다. 있건 없건 당당한 면이 있다. 전 위축되기도 하고, 주눅들기도 하는데, 신랑은 항상 밝아서 그런 걸 준다”라며 남편의 장점에 대해 말했다. 그러나 함께 지망하던 그 길은 유선만이 걷게 됐다. 유선은 “남편보다 제가 데뷔를 했다. 사실 남편은 재능이 그렇게 있진 않았다. 남편을 위해서 연기 연습을 해줬다. 마지막 공채 오디션을 보게 했다. 메이크업이라며 옷도 제가 준비해줬다. 결국 떨어져서 꿈을 포기했다”라며 끝내 서로 안고 울었던 기억을 떠올렸다. 유선은 “다음 플랜을 짜야 하는데 취업 준비를 어떻게 하겠냐. 그런데도 사진 찍고 이력서 같이 쓰고 그랬다. 기획 파트 쪽 하고, 마케팅 PD도 하면서 이 업계로 와서 영화 제작도 하고 그런다”라며 결국 돌고돌아 함께 같은 업계에서 일하게 된 남편을 소개했다. 오민석은 “유선 남편을 안다. 연습 끝날 때마다 데리러 오고, 그런다. 아직도 봐도 연인 같더라”라며 여전히 달콤한 부부인 유선 부부를 언급했다. 이에 오민석의 연애에 대한 궁금증이 쏟아졌다. 오민석은 “연락한 지 좀 됐어요”라며 덤덤하게 말했다. 주우재는 “이렇게 솔직할 줄 몰랐다”라며 몹시 당황했다. 오민석은 “잘 매일 연락하고 지내는 그런 친구가 있다”라고 말했다. 홍진경은 “다들 핑크빛이네. 부럽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종국은 “나이가 있으니까 신중해야 하지 않냐”라며 오민석을 보고 말했다. 오민석은 캐나다에서 만났던 여자친구들에 대해서 말하기도 했다. 학창시절 만난 여자친구들 덕에 영어가 많이 늘었다는 오민석. 그는 이후 그들이 어떻게 사는지 궁금했다고 말하기도 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도 캐나다 학교에서 인기도 많았고 한국으로 돌아와 전교 1등을 한 그의 남부러울 것 없는 10대 시절은 지금과 사뭇 다른 이미지였다. 지금의 오민석은 본가 옆집에 있는 원룸에 사는, 반 자취 같은 형태로, '미우새'에 나와 의외의 모습이라는 평을 많이 얻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오민석은 “이제 내년쯤에는 독립할 거다. 독립 이유는 아까 연락한다는 친구 때문이다. 결혼을 위해서라면, 독립부터 해야 할 것 같다. 이건 상대방을 위해서, 놀러왔는데 어머니가 있으면 놀라지 않겠냐”라며 마치 결혼을 염두에 둔 것처럼 말해 시선을 끌었다. 유선은 “슬슬 준비하는 것 같은데?”라고 말했고, 오민석은 덤덤하게 웃어보여 마치 내년이면 결혼 발표를 할 것 같은 사람의 미소를 보였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KBS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 오세진([email protected])

2025.12.04.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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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XT 수빈, 공항에서 생일 축하 받으며 출국 [O! STAR 숏폼]

[OSEN=조은정 기자] 그룹 TXT가 5일 오전 해외 투어를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했다. 네 번째 월드투어 ‘TOMORROW X TOGETHER WORLD TOUR’ 활동 중인 TXT는 오는 12월 6일부터 이틀 동안 아이치(반테린 돔 나고야)에서, 12월 27일과 28일에는 후쿠오카(미즈호 페이페이 돔 후쿠오카), 내년 1월 21일부터 이틀간은 도쿄(도쿄 돔), 2월 7일과 8일에는 오사카(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공연 예정이다. TXT 수빈이 출국장으로 향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조은정([email protected])

2025.12.04.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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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름별, "김요한과 미묘한 공기 참 즐거웠다" ('제4차 사랑혁명') [일문일답]

[OSEN=최이정 기자] 배우 황보름별이 웨이브(Wavve) 오리지널 드라마 '제4차 사랑혁명'의 종영을 맞이하여 작품을 향한 깊은 애정을 담은 인사를 전했다.  황보름별은 지난 4일 최종회가 공개되며 종영을 맞이한 '제4차 사랑혁명'에서 '주연산' 역을 맡아 연기했다. 데뷔 후 첫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 도전해 논리와 이성만이 존재하는 캐릭터의 겉모습과, 그 안에 숨겨진 여리고 사랑스러운 내면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호평을 받았다.  특히 스토리 전체를 이끌면서도 주변 인물들과의 완벽한 호흡을 보여준 황보름별의 열연은, 드라마의 빠른 전개에 몰입감을 더한 것은 물론 주연산 캐릭터와 배우 황보름별의 매력을 배가시켰다. 또한 ‘강민학’ 역의 김요한 배우와 펼친 로맨스 연기 역시 보는 이들의 설렘과 풋풋함을 자아내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그동안 '학교 2021', '꽃선비 열애사', '마에스트라', '디어엠', '전,란' 등의 작품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황보름별은, '제4차 사랑혁명'에서 또 한 번의 연기 변신에 성공하며 앞으로의 활동을 더욱 기대하게 했다.  다음은 '제4차 사랑혁명'을 마무리하며 배우 황보름별이 전한 종영 소감과 비하인드 스토리가 담긴 일문일답 전문이다. Q. '제4차 사랑혁명' 모든 회차가 공개되었습니다. 종영 소감 부탁드립니다.  시간이 이렇게까지 빨리 흐를 줄 몰랐어요. 아련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마지막 회차를 보내게 되더라고요. 연산이와 함께한 시간은 저에게 더할 나위 없는 행복이었습니다. 그리고 작품을 보면서 융테콘(융합피지컬테크놀로지글로벌콘텐츠개발학부) 멤버들이 많이 그리워졌습니다. Q. 첫 로맨틱 코미디 도전이었습니다. 새로운 장르에서 주연산 캐릭터를 연기한 소감은?  저에게는 정말 감사한 도전이었어요. 제 안에 숨어 있던 코미디 감각을 마음껏 꺼내 볼 기회를 준 작품이라 현장에서 매 순간이 새롭고 즐거웠습니다. ‘내가 이렇게 망가지는 걸 두려워하지 않고 또 그런 장면의 모니터링을 하며 오히려 쾌감을 느끼는 사람이구나?’라는 발견도 있었고요. (웃음) Q. '제4차 사랑혁명' 출연을 결심한 가장 큰 이유는?  작품 자체와 특히 주연산이라는 인물이 가진 독특한 리듬이 너무 매력적이었어요. 이성적이고 단정해 보이지만, 마음이 흔들릴 때 드러나는 작은 균열들이 사랑스러웠거든요. 그 미세한 변화의 결을 따라가는 연기를 해보고 싶다는 욕심이 크게 작용했습니다. Q. 전 작품들에서는 볼 수 없었던 모습을 많이 보여줬다. 본인이 느끼기에도 이건 정말 새로웠다 하는 것이 있다면?  쏟아지는 대사 속에서 생생히 살아 움직이는 ‘코미디 타이밍’을 처음으로 제대로 만났어요. 그리고 감정이 스며드는 속도를 아주 세밀하게 조절해야 하는 인물이어서 새로운 연기 근육을 쓰는 경험이었습니다. Q. 황보름별이 생각하는 주연산은 어떤 인물인지, 본인과의 싱크로율을 정해본다면?  연산이는 겉으로는 굉장히 논리적이지만, 사실 마음은 누구보다 여리고 섬세한 인물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그 내면을 논리와 규칙으로 방어하려는 방식이 참 귀엽고 인간적이죠. 반면 저는 문과 출신이라 그 방식으로는 방어를 못해요. (웃음) 오히려 감정의 밑바닥까지 내려가 그 근원을 찾으려는 편에 가깝거든요. 그렇지만 다른 지점 속에서도 닮은 결이 분명히 있어서, 싱크로율은 한 50%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Q.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 또는 대사가 있다면?  AI가 할 수 없는 일에 대한 시험 문제에서 민학과 연산이 전혀 다른 방식으로 접근했지만 결국 같은 답을 쓴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극 중 각자가 어떤 답을 썼는지 나오진 않지만, 둘이 어떤 생각을 했을지 상상해보면 각자의 결이 얼마나 다른지, 또 결국엔 같은 지점에 닿아 있다는 걸 담고 있어서요. 캐릭터의 성향도 두 사람의 관계도 한 번에 보여주는 장면이라 특별하게 느껴졌습니다. Q. 주연산의 엄청난 대사량이 화제였습니다. 극 전체 호흡도 굉장히 빨라 소화하기가 쉽지 않았을 것 같은데 어땠나요?  평소에도 말을 빨리 하는 편이 아니라 오히려 재미있었어요. 살면서 단기간에 가장 말을 많이 또 빨리 해봤던 순간들이었죠. 대사를 하면서 실제로 숨이 찰 때도 종종 있었어요. (웃음) 하지만 그 리듬 자체가 연산이라는 인물과 작품이 가진 세계라서 그 속도와 논리를 유지하려고 많이 연습했습니다. Q. 모태솔로 주연산이 강민학을 만나 많은 변화를 보여주었습니다. 주연산이 강민학에게 흔들린 순간과 그것이 사랑임을 인정하는 연산을 연기할 때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이 있을까요?  연산이의 감정은 어느 한 지점에서 확 바뀌는 게 아니라 서서히 스며드는 흐름이라, ‘큰 변화’보다는 ‘작은 변화’를 어떻게 단계적으로 보여줄지가 가장 중요했어요. 그래서 연기할 때는 감정의 폭보다 미세한 표정·호흡·시선 같은 작은 반응에 집중했습니다. 다름에 끌리는 순간, 민학의 말에서 뭔가 깨닫는 순간, 불쑥 올라오는 감정들… 그런 조각들을 크게 드러내지 않고 자연스럽게 쌓아가면, 시청자도 연산이처럼 민학을 향한 마음을 천천히 따라가게 될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Q. 강민학 캐릭터를 연기한 김요한 배우와의 케미스트리가 많은 화제를 모았습니다. 실제 현장 분위기는 어땠나요?   요한 배우는 현장을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힘이 있어요. 제가 대사량이 많아서 긴장할 때도 옆에서 자연스럽게 템포를 맞춰주고, 즉흥적인 리액션을 잘 받아줘서 연산, 민학 씬의 호흡이 살아났던 것 같아요. 둘이 티격태격하다가도 어느 순간 서로를 바라보는 미묘한 공기가 참 즐거웠던 기억이 납니다. Q.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제4차 사랑혁명을 시청해주신 분들께 인사 부탁드립니다. '제4차 사랑혁명'속 인물 한 명 한 명의 이야기를 따라와 주신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합니다. 여러분 덕분에 저도 이 작품을 더 따뜻하게 기억하게 될 것 같아요. 앞으로도 좋은 연기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mail protected] [사진] 스토리몹 최이정([email protected])

2025.12.04.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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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하는 X' 김도훈, 김유정 열애설→인생캐까지…"열띤 토론 감사" [일문일답]

<소속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장우영 기자] 배우 김도훈이 티빙 오리지널 ‘친애하는 X’ 종영과 함께 깊은 소회를 전했다. 지난 4일 마지막 회를 공개하며 막을 내린 ‘친애하는 X’는 방송 내내 강렬한 화제를 모았고, 김도훈은 극 중 ‘김재오’ 역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와 설득력 있는 표현으로 존재감을 보여줬다. 김도훈은 첫 등장부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삶의 의미를 깨닫게 해준 백아진(김유정)을 향한 순애보적 감정선부터 문도혁(홍종현)을 끊어내기 위해 몸을 던지는 순간까지 극 전체를 관통하는 감정선을 설득력 있게 이끌며 캐릭터의 입체감을 완성했다. 특히 캐릭터가 가진 자유롭고 거침없는 에너지가 김도훈이 가진 또 다른 매력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동생을 지키기 위해 벼랑 끝 상황에 놓였던 학창 시절부터, 이후 여러 인물들과의 관계 속에서 드러나는 감정의 변화까지 김도훈은 세밀하게 서사를 쌓아갔다. 액션·로맨스·감정신을 오가며 등장할 때마다 극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이끌었고, 폭넓은 감정 스펙트럼과 감각적인 표현력으로 연기력을 입증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김도훈은 “열심히 준비한 작품을 어떻게 봐주실지 걱정도 기대도 많았는데, 막상 방송이 시작되고 나니 시간이 너무 금방 지나가 아쉬운 마음도 들었다. 저에게 도전이 되는 만큼 배운 것도 얻은 것도 많은 작품이었다. 무엇보다 함께 몰입해 시청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가장 감사하다”라며 종영 소감과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이하 김도훈 일문일답. Q. ‘친애하는 X’를 마친 소감은? 첫 대본 리딩부터 촬영, 그리고 최종본 방송까지 꽤 긴 시간이 걸렸습니다. 그만큼 배우들과 제작진분들과 함께 많은 추억과 에피소드를 쌓을 수 있었어요. 작품이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걱정도 기대도 컸는데 막상 방송이 시작되니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 아쉬운 마음도 들었습니다. 저에게 도전이 되는 작품이기도 해서 오래 고민하며 시작한 만큼 배운 것도 얻은 것도 많았고, 그래서 더 큰 애정이 생긴 것 같습니다. Q. 인생 캐릭터라는 호평이 이어졌다. 어떤 점을 중점에 두고 연기했는지? 헤어스타일, 걸음걸이, 말투, 표정처럼 시각적으로 보이는 부분도 많이 준비했습니다. 하지만 그 모든 요소를 아우르는 ‘김재오’의 핵심 이미지는 자유롭고 순수한 인물로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극 중 많은 인물들이 예민한 순간에 놓여 있는 만큼, 한 인물 정도는 자유분방하고 편안한 에너지를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어요. 이야기 초반 족쇄를 끊어낸 재오는 그런 모습을 가장 자연스럽게 보여줄 수 있는 인물이었고, 그래서 꾸밈없는 자유로움에 초점을 두고 연기했습니다. Q. ‘친애하는 X’ 그리고 ‘김재오’ 캐릭터에 대한 반응이 뜨거웠다. 실감했는지? 주변 사람들의 반응을 통해 특히 많이 실감했습니다. 평소 드라마나 영화를 거의 보지 않는 친구가 ‘친애하는 X’를 재미있게 보고 있다고 말해줬을 때는 정말 놀랐어요. 또 SNS에서 작은 정보만으로도 열띤 토론이 이루어지고, 인물들의 감정과 상황에 깊이 공감하는 시청자와 팬들의 댓글을 보며 반응을 느낄 수 있던 것 같습니다. Q.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재오가 동생을 지키기 위해 아버지와 몸싸움을 벌이는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재오 인생의 큰 전환점이 되는 순간이라 저에게도 매우 중요한 촬영이었습니다. 더운 날씨 속 오르막길을 뛰어가는 것도 쉽지 않았고, 협소하고 허름한 공간에서 진행된 육탄전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좁은 세트 안에서 몰입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스태프분들 덕분에 잘 해낼 수 있었고, 몸도 마음도 힘들었던 만큼 오래 기억에 남는 장면이 되었습니다. Q. 시청자들이 이 작품을 보면서 느꼈으면 하는 감정, 혹은 전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친애하는 X’는 모든 인물들이 ‘사랑’이라는 감정 때문에 움직이고, 또 그 사랑을 갈망하는 작품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연기한 재오 역시 어린 시절 충분한 사랑을 받았다면 지금과는 많이 달랐을 것 같고요. 아진도, 준서도, 레나도, 인강도 각자의 방식으로 사랑을 원하고 상처받습니다. 그래서 이 작품 속 사랑은 희망적이면서도 동시에 고통스러운 여러 얼굴을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이 한 번쯤 떠올리는 “사랑이란 무엇일까?”라는 질문처럼, 드라마를 보고 난 뒤 사랑이라는 감정과 가치를 다시 생각해 보신다면 작품에서 전하고자 하는 이야기가 더욱 느껴지지 않을까 합니다. Q. 마지막으로 시청자들에게 한마디 재오에게, 그리고 ‘친애하는 X’의 배우들에게 함께 과몰입해 주시고 소통하며 이야기 나눠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양한 감정을 느끼신 만큼 앞으로도 이 작품을 통해 많은 이야기를 공유해 주셨으면 합니다. 모든 에피소드가 공개됐지만 언제든 다시 볼 수 있고 만날 수 있으니까요. 김재오에게 보내주신 응원과 사랑에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5.12.04.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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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쯔위, 한파 녹이는 햇살 미모 [O! STAR 숏폼]

[OSEN=조은정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가 5일 오전 홍콩에서 열리는 월드투어 공연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트와이스는 세계 무대를 누비며 무한 활약 중이다. 전 세계 43개 지역 74회 자체 최대 규모의 여섯 번째 월드투어 'THIS IS FOR'(디스 이즈 포)를 전개하고 관중과 만나 '글로벌 최정상 걸그룹' 존재감을 널리 떨치고 있다. 트와이스 쯔위가 출국장으로 향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지형준 기자 조은정([email protected])

2025.12.04.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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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오, 오직 김세정 위한 깜짝 이벤트..꿀 떨어지는 일상 ('이강달')

[OSEN=최이정 기자] 강태오가 김세정을 위한 깜짝 이벤트를 준비한다. 오늘(5일)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극본 조승희/ 연출 이동현/ 기획 권성창/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9회에서는 박달이(김세정 분)를 감동하게 만들 세자 이강(강태오 분)의 정성 가득한 선물 공세가 이어진다. 지난 방송에서 이강은 박달이를 지키기 위해 좌의정 김한철(진구 분)을 무너뜨릴 수 있는 결정적 실마리였던 짐조를 사살하며 감출 수 없는 연심을 드러냈다. 지키지 못한 세자빈에 대한 복수를 모두 끝내고 과거를 털어낸 후 박달이에게 가기 위해 애써 자신의 진심을 숨겨왔지만 그런 박달이마저 잃을 위기에 처하자 주저없이 복수가 아닌 박달이를 택한 것. 영혼이 바뀐 후 서로의 몸으로 살아가며 이강은 박달이의 꿈을, 박달이는 이강의 복수를 지켜주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만큼 드디어 통한 두 사람의 마음은 보는 이들의 심장까지 따뜻하게 물들였다. 이로써 더욱 깊어질 이들의 로맨스가 기다려지는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강과 박달이의 꿀 떨어지는 일상이 담겨 있다. 박달이의 단잠을 깨울까 발소리도 죽이고 몰래 밖으로 나서는 이강의 모습이 흐뭇함을 더한다. 뿐만 아니라 좌익위 오신원(권주석 분)과 내관 윤세돌(한상조 분)이 지켜보는 앞에서 오붓한 시간을 보내는 이강과 박달이의 환한 미소가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만든다. 특히 이강은 오직 박달이만을 위해 그가 줄 수 있는 특별한 선물까지 전하며 설렘 폭탄을 안길 예정이다. 이에 이강과 박달이의 달달한 하루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세정을 향한 강태오의 일사천리 직진 풀 액셀은 오늘(5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되는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9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최이정([email protected])

2025.12.04.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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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 루머' 이이경은 내치고, '갑질 의혹' 박나래는 품고 [Oh!쎈 이슈]

[OSEN=장우영 기자] 사생활 루머에 휩싸인 배우 이이경은 하차와 출연 불발을 피하지 못했다. 반면 갑질 의혹을 받고 있는 방송인 박나래에 대해서는 우선 지켜본다는 입장. 사뭇 다른 방송가의 입장에 고개를 갸웃할 수밖에 없다. 이이경은 사생활 루머 폭로자가 입장을 번복하고 폭로하는 과정에서 MBC ‘놀면 뭐하니?’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했다. 지난달 20일 자신을 독일인이라고 밝힌 A씨의 폭로로 시작된 이이경의 사생활 루머. 삭제와 폭로를 오간 지 이틀 만에 A씨가 “장난으로 시작한 일”이라며 사과하면서 일단락 되는 듯했던 이번 논란이었지만 이이경 측은 A씨를 고소했다고 밝히며 “어떠한 합의도 없다”며 강경 대응 입장을 천명했다. 이 과정에서 이이경은 ‘놀면 뭐하니?’에서 작별 인사도 하지 못하고 하차했고, 최초 미혼 MC로 합류할 예정이었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얼굴도 못 내밀고 출연이 불발됐다. 이에 대해 이이경은 서운함 감정과 억울한 감정을 쏟아내며 저격하는 글을 남겼고, 결국 ‘놀면 뭐하니?’ 측은 이이경에게 사과했다. 이이경이 사생활 루머 시작부터 억울함을 주장하며 강경 대응 입장을 밝혔음에도 프로그램 측들은 ‘하차’를 결정했다. 초반에는 이이경을 품는 듯 싶었지만 폭로자의 입장 번복 속에서 결국 하차를 결정했다. 반면 전 매니저들의 폭로로 인해 ‘갑질 의혹’을 받고 있는 박나래는 공식입장을 내지도 않았음에도 방송가에서 이렇다 할 움직임이 없다. 4일 디스패치에 따르면 박나래의 전 매니저들은 서울서부지법에 부동산가압류신청을 제기했다. 부동산가압류를 신청한 이유는 박나래가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있고, 손해배상청구소송에 들어가면 오히려 재산을 처분하거나 은닉할 가능성이 높다는 배경이었다. 또한 전 매니저들은 재직 기간 동안 당한 피해를 호소하며 1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청구소송도 예고했다. 보도에 따르면 전 매니저들은 박나래를 상대로 직장 내 괴롭힘, 특수상해, 대리처방, 진행비 미지급 등을 주장하고 있다. 전 매니저들은 박나래의 비위를 증명할 자료를 법원에 추가로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박나래는 안주 심부름, 파티 뒷정리, 술자리 강요, 가족 일, 가사 도우미 등의 일을 시키며 사적으로 괴롭혔다고 주장했다. MBC ‘나 혼자 산다’ 등을 통해 타인을 배려하고 베푸는 모습을 보여주며 호감형 스타로 자리 잡은 박나래였던 만큼 전 매니저들의 폭로는 폭로 자체가 타격일 수밖에 없다. 이에 박나래 측은 “확인 중”이라는 입장만 전할 뿐 입을 꾹 다물고 있는 상태다. 박나래의 입장 발표가 늦어지면서 초조해지는 건 그가 출연 중인 프로그램 측들이다. 박나래는 현재 MBC ‘나 혼자 산다’, ‘구해줘! 홈즈’, tvN ‘놀라운 토요일’ 등에 출연 중으로, ‘구해줘! 홈즈’는 지난 4일 박나래를 편집하지 않았다. 그 결과,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기에 ‘나 혼자 산다’와 ‘놀라운 토요일’ 측도 예민할 수밖에 없다. 다만, 이이경과 다른 부분은 이이경 측이 사생활 루머에 즉각 공식입장을 밝히며 강경 대응 입장을 보였음에도 MBC 측은 하차를 시켰음에도, 박나래는 아직 공식입장이 나오지 않았는데도 ‘일단 지켜본다’는 뜻으로 박나래를 품고 있는 상태다. 사뭇 다른 이이경과 박나래에 대한 대처. 많은 이들이 의문을 품고 있는 가운데 박나래 측의 공식입장 이후 방송가의 움직임이 주목된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5.12.04.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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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자, 25kg 감량 '옷 헐렁' 깜짝...랄랄은 20kg 늘어 (전참시)

방송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프리뷰 기사입니다. [OSEN=최이정 기자]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25kg 감량에 성공한 풍자의 특별한 하루가 펼쳐진다. 6일(토)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연출 김윤집·전재욱·김해니·정동식·이다운, 작가 여현전) 375회에서는 다이어트에 성공해 무려 25kg을 감량한 풍자와, 출산 후 20kg 증량한 랄랄, 그리고 풍자의 메이크업 담당 대영이 함께한 유쾌한 압구정 쇼핑 나들이가 펼쳐진다. 피팅룸에서 터진 대참사부터, 풍자의 이색 다이어트 레시피까지 웃음과 공감이 가득한 일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먼저, 풍자의 ‘NEW 오피스’를 풍자의 절친이자 메이크업 아티스트 대영이 찾아간다. 자연인 행색(?)으로 기상한 풍자는 새 단장한 사무실을 소개하며 최근 25kg 감량에 성공한 근황을 전한다. 이어 다이어터들을 위한 가벼운 식사로 유용한 ‘버섯 족발’ 레시피까지 아낌없이 밝힌다고. 하지만 간장 계량 실패로 예상치 못한 짠맛 폭탄이 터지며 두 사람 모두 폭소를 참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풍자는 다이어트 성공으로 입던 옷이 모두 헐렁해져 옷 쇼핑이 절실한 상황. 이를 위해 절친 대영과 함께 쇼핑 성지로 불리는 압구정 로데오 거리로 향한다. 여기에 최근 출산으로 20kg가 늘어 다시 사이즈 체크가 필요한 랄랄도 깜짝 합류하면서, 세 사람의 쇼핑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그러나 설렘도 잠시, 피팅룸에서 예상치 못한 ‘사이즈 전쟁’이 펼쳐진다. 풍자는 상의 사이즈가 140에서 105로 줄어드는 극적 변화를 이뤘지만, 막상 찾은 기성복 매장엔 작은 사이즈밖에 없어 피팅이 어려운 상황. 그 탓에 풍자와 랄랄이 시도하는 옷마다 예측불가 상황이 이어진다. 특히 랄랄의 눈에 띈 흰 원피스를 풍자가 입자 그대로 ‘상의’로 변신, 옷의 정체성마저 흔들리는 웃지 못할 상황이 펼쳐진다. 결국 옷들에 ‘상해(?)’를 입혔다는 미안함에 시착한 옷을 모두 구매하는 과감한 플렉스를 선보인다고. 과연 25kg 감량 후에도 여전히 쉽지 않은 옷 쇼핑은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지 이번 주 방송에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다. 25kg 감량 후 달라진 풍자의 새로운 일상과 폭소만발 압구정 쇼핑 대참사는 6일 오후 11시 10분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전지적 참견 시점’ 최이정([email protected])

2025.12.04.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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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장 이야기' 정은채 남편 장도하, 박신혜·고경표 만난다…차기작까지 '열일'

[OSEN=장우영 기자] 배우 장도하가 박신혜, 고경표와 호흡을 맞춘다. 배우 장도하가 tvN 새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극본 문현경, 연출 박선호,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드래곤)에 출연한다. 장도하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는 "'별똥별' '지옥에서 온 판사'에서 훈훈한 외모와 탄탄한 연기로 주목 받은 매력적인 배우 장도하가 tvN 새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에 '이용기' 역으로 출연한다. 천재공학박사 출신 위기관리본부 과장이자 귀엽고 순수한 너드남 '이용기'로 분해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장도하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언더커버 미쓰홍'은 1990년대 세기말, 30대 엘리트 증권감독원 감독관 홍금보(박신혜)가 수상한 자금의 흐름이 포착된 증권사에 20살 말단 사원으로 위장 취업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레트로 오피스 코미디다. 장도하는 사건의 중심이 되는 한민증권 위기관리본부 과장 '이용기'로 분한다. 최초의 사이버뱅킹 작업에 참여한 천재 공학박사라는 독특한 이력을 지닌 이용기는 같은 팀이 된 금보를 흠모하며 자신도 모르게 금보의 작전에 휘둘리게 되는 인물. 드라마 '나의 나라'의 매력적인 호위무사 '결'로 데뷔한 장도하는 이후 '별똥별'의 청춘스타 '장석우', 웹드라마 '우린 쓰레기가 아닙니다'의 속을 알 수 없는 '김도윤'에 이어 글로벌 화제작 '지옥에서 온 판사'의 첫 회 에피소드 주인공이자 강빛나의 첫번째 재판을 받는 '문정준'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인기리 종영한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에서는 극 중 작업반장 이주영(정은채)의 남편으로 깜짝 등장해 주목받기도. '언더커버 미스홍'에서는 귀엽고 순수한 외모에 반전이력을 가진 '이용기'로 분해 무해한 매력을 선보인다는 각오다. 한편, '수상한 파트너' '기름진 멜로' '사내 맞선' '취하는 로맨스' 등을 연출한 박선호 감독과 드라마 '출사표'를 집필한 문현경 작가, 믿고 보는 배우 박신혜 고경표 하윤경 조한결 그리고 장도하의 만남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는 '언더커버 미쓰홍'은 2026년 1월 방송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5.12.04.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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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제노, 빨간 머리 그 오빠 [O! STAR 숏폼]

[OSEN=조은정 기자] NCT DREAM(엔씨티드림)이 5일 콘서트 일정 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대만으로 출국했다. NCT 드림은 대만에서 2025-26 NCT DREAM TOUR -THE DREAM SHOW 4 : DREAM THE FUTURE 공연 예정이다. NCT 드림 제노가 출국장으로 향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조은정([email protected])

2025.12.04.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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