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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영, 럭키비키의 윙크 선물 [O! STAR 숏폼]

[OSEN=조은정 기자]4일 오전 서울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불가리(BVLGARI) 포토월 행사가 열렸다. 이날 브랜드 앰버서더인 아이브 장원영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아이브 장원영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조은정([email protected])

2025.12.03.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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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우♥조유리, 한강뷰 77평 집 공개 "아내 닮은 따뜻한 집 선물"

[OSEN=연휘선 기자] 코미디언 김재우와 아내 조유리가 77평 한강뷰 아파트로 이사하며 집 내부를 공개했다.  김재우는 최근 SNS에 아내 조유리와 함께 촬영한 '랜선 집들이'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널찍한 집으로 이사하며 세련된 인테리어까지 마친 김재우, 조유리 부부의 새 집 풍경이 담겨 이목을 끌었다.  이와 관련 김재우는 "살면서 늘 좋은 일만 가득하면 좋겠지만 우리에겐 꼭 그렇지만은 않았어요. 둘이 함께 울며 지치기도. 또 함께 웃으며 이겨내기도 하며 살아온지라 우리에겐 함께하는 공간이 더 소중한 존재였습니다"라며 "언젠가 아내에게 아내를 똑닮은 따뜻한 집을 선물해 주는 게 소원이었어요"라고 새 집에 유독 신경 쓴 이유를 밝혔다.  이어 그는 "세상에서 저를 가장 따뜻하게 안아주는 아내처럼 앞으로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좋은 소식 많이 들려드릴게요"라고 웃으며 인테리어 디자인 팀에게도 고마움을 표했다.  김재우와 조유리는 지난 2013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결혼 5년 만인 지난 2018년 아들을 낳았으나 생후 2주 만에 떠나보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들은 최근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약 77평 아파트로 이사했다. 이들은 유튜브 채널 '행가집'에서도 집 내부를 공개했다. 당시 김재우와 조유리는 남산, 63빌딩, 한강이 다 보이는 집의 널찍한 풍광에 매료됐다고 밝힌 바 있다.  / [email protected] [사진] SNS 출처. 연휘선([email protected])

2025.12.03.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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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소속사, '우리들의 발라드' 11인 전속계약 [공식]

[OSEN=연휘선 기자] '우리들의 발라드' 세미파이널 진출자 11인이 SM C&C와 매니지먼트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4일 연예기획사 SM C&C는 "'우리들의 발라드' 참가자 11인(민수현, 송지우, 이예지, 이지훈, 이준석, 임지성, 제레미, 정지웅, 천범석, 최은빈, 홍승민)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무한한 잠재력과 재능을 두루 갖춘 이들이 음악은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각자의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들의 발라드'는 방송 내내 넷플릭스 한국 TOP10 시리즈 상위권을 유지, 각종 온라인 콘텐츠 누적 조회수 1억 뷰 이상에 경연곡 음원 또한 주요 차트인에 성공하는 등 큰 인기를 얻었다. 팬들의 열띤 응원 속에 지난 2일 파이널 생방송을 끝으로 '차세대 발라더 찾기'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우승자 이예지를 비롯한 TOP6 송지우, 이지훈, 천범석, 최은빈, 홍승민과 세미파이널에서 활약하며 화제를 모은 민수현, 이준석, 임지성, 제레미, 정지웅까지,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은 11인은 SM C&C의 든든한 지원 아래 폭넓은 활동을 펼치며 각자의 색을 담은 커리어를 쌓아갈 예정이다. 방송의 뜨거운 열기를 이어 참가자들은 오는 2026년 '우리들의 발라드 전국투어 콘서트'를 통해 전국 각지의 팬들과 만난다. 공연은 2026년 1월 10일 성남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1월 24일 대구 엑스코 오디토리움, 2월 7일과 8일 양일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 2월 28일 부산 KBS 부산홀에서 개최되며, 이날 오후 1시에 NOL 티켓을 통해 부산 공연 예매가 오픈된다. SM C&C의 손을 잡고 데뷔 첫걸음을 뗄 11인의 행보에 글로벌 팬들의 큰 기대가 쏠린다. / [email protected] [사진] SM C&C 제공. 연휘선([email protected])

2025.12.03.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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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0억 매출 회사, 20년 근속 '1호 사원' 물려준 파격 CEO "이게 맞다" ('백만장자')

<방송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연휘선 기자] 국내 '동물복지 돼지 농장 1호'의 주인공 이범호가 이윤보다는 동물의 자유와 행복을 먼저 생각하는 사업 철학으로 깊은 울림을 남겼다. 지난 3일 방송된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약칭 '백만장자')에는 1990년대 국내에 '냉장육 시대'를 연 1세대이자, 전 국민의 기념일 '삼겹살 데이'를 탄생시킨 장본인 이범호가 출연했다.  이범호 씨는 돼지로 '오백만 불 수출의 탑'까지 수상하며 대한민국 양돈업계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린다. 현재 그는 8700평 규모의 돼지 농장과 무항생제 사료를 생산하는 사료 공장, 돼지고기 유통 회사까지 총 3개 기업을 운영 중이다. 세 회사의 총 연 매출은 무려 약 1800억 원에 이른다. 특히 육가공 공장을 자녀가 아닌 20년 이상 함께한 '1호 사원'에게 물려준 사실이 드러나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범호는 이런 파격적인 행보에 대해 "가장 잘하는 사람에게 주는 게 맞다"고 이유를 밝혔다. 과거 그는 고등학생 때 우연히 목장을 배경으로 한 영화 '빅 컨츄리'를 본 뒤, 주변의 반대를 무릅쓰고 S대 축산학과에 진학했다. 1984년 결혼 직후, 여기저기서 빚을 모아 4700평 돼지 농장을 인수하며 본격적으로 양돈의 길에 뛰어들었다. 어미돼지 10마리로 시작해 승승장구하던 농장은, 1990년 발생한 대형 화재로 위기를 맞았다. 절망 속에서도 마을 사람들의 도움으로 위기를 넘긴 그는 '함께 사는 삶'의 의미를 가슴 깊이 새기게 됐다. 1997년 IMF 외환 위기가 터지며 이범호에게 다시 시련이 닥쳤다. 외화 대출로 공장 증설을 진행하던 그는 환율이 3배로 치솟으며 빚 역시 3배로 불어나는 벼랑 끝 상황과 마주했다. 하지만 끝내 육가공 공장을 완공, 일본에 950만 불 규모의 냉장육 수출을 해내며 기적처럼 다시 일어섰다. 2010년 발생한 구제역 사태는 이범호의 삶에 다시 한 번 큰 전환점을 만들었다. 불과 몇 달 사이 전국에서 수백만 마리의 가축이 살처분됐고, 그의 농장에서도 돼지 7~8천 마리가 매장됐다. 구제역을 계기로 돼지의 생명을 다시 생각하게 됐고, 이는 동물복지 농장의 출발점이 됐다. 일반 돼지우리에서는 0.3평 남짓한 틀 안에서 평생을 보내야 하지만, 동물복지 농장에서는 돼지들이 자유롭게 먹고 뛰고 돌아다니는 '본성 그대로의 삶'을 누린다. 이범호는 "동물복지란 돼지를 자유롭게 놀게 하는 것 즉 돼지의 본성에 맞게 기르는 것"이라며, "돼지도 사는 동안만큼은 자유롭고 행복했으면 한다"고 따뜻한 철학을 전했다. 하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다. 현재 국내 양돈 농가 중 동물복지 인증 농장은 0.2~0.3%에 불과하다고. 평당 키울 수 있는 마릿수 제한으로 생산 원가가 상승하고, 이에 따라 소비자 가격도 높아져 판매처 확보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이범호는 "이 부분이 앞으로 풀어야 할 숙제"라고 담담히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빌 게이츠의 "죽을 때 부자로 죽지 않겠다"는 말을 인용하며 "돈의 노예가 되지 말고, 좋은 곳에 쓰고 가자"는 삶의 지향점을 밝혔다. 다음 주에는 '토마토 하나로 천억 부자 된 농부' 김호연 편이 방송된다.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는 매주 수요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 [email protected] [사진] EBS 제공. 연휘선([email protected])

2025.12.03.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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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모상' 박나래, 감정 무너졌다..."강아지 일로 와" 시장 할머니에 '울컥' ('나래식')

<소속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연휘선 기자] 코미디언 박나래가 여행 중에도 세상을 떠난 조모를 그리워하며 눈물을 보였다.  지난 3일 저녁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 공개된 63회에서는 주인장 박나래가 가을맞이 솔로 미식 여행을 떠났다. 이날 박나래는 가을 끝자락, 제철 음식을 맛보기 위해 강릉을 찾았다. 박나래는 "아주 맛있고 좋은 음식이라도 제철과 산지는 이길 수 없다"고 말하며 강릉 곳곳의 맛집 탐방에 나섰다. 고즈넉한 송정해수욕장에 이어 찾은 곳은 강릉 여행 필수코스인 중앙시장. 박나래가 등장하자 시민들과 상인들은 "너무 예쁘다" "잘 보고 있다" "악수 한번 하자"며 반가움 가득한 인사를 건넸고, 한 관광객은 즉석에서 선물을 건네며 팬심을 드러내기도. 강릉의 사랑을 독차지한 박나래는 "강릉에 살아야겠다. 너무 기분이 좋다" "강릉에 정이 있다"라며 행복한 웃음을 지어 보였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순간에 그의 감정은 무너졌다. 공원 벤치에서 누룽지 오징어순대를 먹고 있던 박나래에게 한 할머니 상인이 박스로 자리를 만들어주며 "강아지, 일로 와"라고 따뜻하게 부른 것. 오랜만에 듣는 익숙한 말투에 박나래는 울컥했고, 세상을 떠난 할머니 생각에 결국 눈시울을 붉혔다. 박나래는 "나 강아지다. 어떡하냐"라며 복받친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그런 박나래의 모습에 할머니 상인은 토닥이며 진심 어린 위로를 건넸다.  이번 여행의 메인 타깃은 바로 제철 도루묵. 박나래는 중앙시장 지하 어시장에서 드디어 신선한 도루묵을 찾아냈고, 시원하고 털털한 사장님에게 바로 입덕, 현장 구매는 물론 택배까지 주문했다. 그는 "도루묵 언니 만들었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숙소로 돌아온 박나래는 제작진과 함께 감성 가득한 가을 캠핑을 즐겼다. 박나래는 도루묵을 구우며 "행복이 멀리 있는 게 아니다. 행복은 항상 얘기하지만, 불판 위에 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게 보약"이라며 폭풍 먹방을 선보여 애식이(구독자 애칭)들의 군침을 자극했다.  '나래식'은 박나래 특유의 맛깔스러운 입담과 요리 실력을 녹여낸 힐링 쿠킹 토크쇼로, 최근 누적 조회수 1억 뷰를 돌파하며 명실상부 유튜브 예능 대표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오는 10일 공개되는 '나래식' 64회에는 가수 대성이 출연해 박나래와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자아낼 예정이다.  /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유튜브 출처. 연휘선([email protected])

2025.12.03.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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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영, ♥남편과 이혼까지 결심했다 "나를 철저히 무시해..자존심 상처"(아는형수)

[OSEN=김나연 기자] 방송인 현영이 남편과 이혼까지 생각했던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3일 '형수는 케이윌' 채널에는 "남편 몰래(?) 억대 교육비로 자녀 교육에 올인한 현영의 남다른 교육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현영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케이윌은 "남편분한테 잔소리 하다가 끝내 포기한게 있냐"고 질문했다. 이에 현영은 "우리 남편이 나한테 하다하다 포기한건 많다. 근데 내가 남편한테 하다하다 포기한건 별로 없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우리 오빠는 침대를 써도 침대 위에 이불을 개서 깨끗하게 해놓고 세면대도 물기하나 없이 쫙 닦아놔야한다. 그래서 인테리어 하면서 수전을 두개로 바꿨다. 하나는 오빠거, 하나는 내 거. 정확하게 반을 딱 선을 그어서 반쪽만 물기도 없고 깨끗하고 내쪽은 물이 흥건하다. 자기 손톱깎이, 귀이개 세트가 있다. 맨날 손톱깎이 찾으면 어디갔는지 모르니까 자기거, 이건 건들지 말래"라고 말했다. 케이윌은 "누나는 남편걸 들어다 귀를 타고 거기다 안 놓을것 같은 느낌인데"라고 추측했고, 현영은 "딴데 놔. 그래서 없어져"라고 수긍했다. 이어 "(남편이) 케이스를 귀를 파려고 열었는데 귀이개만 딱 없다. 밤 12시에. 그럼 그거에 너무 짜증이 나나봐. '내 손톱깎이 세트 썼어?' 나한테 오밤중에 찾아와. 자고있는데"라고 '극과 극' 성격을 전했다. 이에 케이윌은 "결국 누가 누구한테 맞춘 삶이 된거냐"고 궁금해 했고, 현영은 "그냥 각자 사는데 우리 남편이 계속 잔소리를 하는거다"라며 "신혼때 결혼해서 얼마 안됐을때 나는 화장품이 많은게 내 마음이 편하다. 그래서 한껏 놓고 이거발랐다 저거발랐다 이러면서 너무 행복해 그 자리가. 그러고 일을 하고 나갔다 들어왔는데 깔끔하게 아무것도 없는거다. 내 화장대 위에 그 많던 내것들이. 봤더니 그 모든 화장품을 쇼핑백 하나에 다 털어넣어서 욕조에 안보이는데다 갖다 집어놓은거다"라고 신혼 에피소드를 전했다. 케이윌은 "버린건 아니네"라고 안도했지만, 현영은 "나 이혼하려 그랬다"라고 해당 일화로 이혼까지 결심했다고 밝혔다. 케이윌은 "안 버렸는데?"라고 깜짝 놀랐고, 현영은 "안버렸는데 이거는 내 자존심의 스크래치와 내 소중한걸 엉망진창으로 쇼핑백에 넣어서 그 쇼핑백을 안 보이는 욕조 안에 갖다가 집어넣는건 나를 정말 철저하게 무시하는 행동"이라고 속상했던 마음을 토로했다. 그는 "그게 결혼하고 한 1년 됐을때다. (남편도) 많이 참았다. 계속 얘기했는데 내가 듣지도 않고 그러니까 참다 참다 싹 거둬서 갖다 치워버린거다"라면서도 "한번은 거실에서 '갈 지' 자로 걸어서 안방으로 가고 있더라. 그래서 내가 다른 방에 있다가 소리가 나서 나왔다. 걸어가고 있더라. 저걸 한번 차야겠다 속으로 생각했다. 너무 약오르잖아 이 시간까지 술을 먹고 이렇게 만취가 돼서. 그래서 차야겠다 생각했는데 나도 모르게 찬거다. 근데 비틀비틀 걸어가다가 넘어질뻔 한거다. 나는 걷어차고 저쪽 소파에 앉아있었다. (남편이) 앞으로 꼬꾸라졌다가 뒤를 이렇게 쳐다보더라. 내가 저쪽 소파에 앉아있었다. 근데 이쪽으로만 쳐다보더라. (나를) 못봤다. 완전 만취였다. 자기가 자기발에 걸려 넘어진줄 안거다. 이건 나만 아는 거지만 너무 통쾌하잖아"라고 소소한 복수를 전했다. 이어 "나는 정리하는걸 오빠한테 좀 더 배워야한다. 그런건 진짜 존경한다"며 "사실 솔직히 이거 진짜 창피해서 어디에서도 얘기 안 했는데 정말 솔직히 제가 너무 육아스트레스가 많아서 그런지 아니면 건망증이 찾아왔는지 모르겟는데 한달 반 사이에 차키를 2개를 다 잃어버렸다. 추석 연휴 이후로. 추석 연휴에 딸을 태워다 주고 얼마나 복잡했겠냐. 그때 두번째 키까지 잃어버렸다. 그래서 추석 때부터 지금까지 차를 못 끌고 다닌다. 우리 오빠가 항상 정신을 좀 차리라고 한다. 집을 지금 몇바퀴째 뒤지고 있는거다. 근데 집 밖에서 잃어버린것 같진 않다. 집안에서 내가 찾아내야되는건데"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케이윌은 "오늘 누나가 한 얘기 중에 누나랑 되게 잘 어울린다"라고 농담했고, 현영은 "그래서 차를 못 끌고다닌다. 자전거 타고 다닌다"고 말했다. 이에 케이윌은 "분명히 어디 있을거다"라고 격려했다. 한편 현영은 지난 2012년, 4살 연상의 금융계 종사자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형수는 케이윌  김나연([email protected])

2025.12.03.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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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연·현빈·박서준·추영우...카카오엔터 배우들, 연말 연기 퍼레이드 예고

[OSEN=유수연 기자] 올 연말 카카오엔터테인먼트(대표 권기수 장윤중, 이하 카카오엔터) 대표 배우들이 다채로운 웰메이드 신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도연, 현빈, 박서준, 서현진, 공효진, 김고은, 박해수, 추영우, 신시아 등, 베테랑 배우부터 라이징 스타들까지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로 화려한 연기 파티를 펼치는 것. 추운 겨울 따스함을 선사할 로맨스부터 강렬한 미스터리 스릴러, 묵직한 정치 시대극, 색다른 코미디에 이르기까지, 각기 다른 매력으로 관객과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사랑스럽고 유쾌한 매력의 ‘공블리’ 공효진(매니지먼트 숲)은 영화 ‘윗집 사람들’(감독 하정우)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매일 밤 섹다른 층간소음으로 인해 윗집 부부(하정우&이하늬)와 아랫집 부부(공효진&김동욱)가 함께 하룻밤 식사를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 이야기다. 공효진은 윗집 부부의 독특한 제안에 호기심을 품는 아랫집 아내 정아 역으로, 현실 부부 연기부터 날 것의 갈등과 감정까지 표현하며 코믹하면서도 과감한 재미, 묘한 긴장감까지 더해 호평을 받고 있다. 전도연(매니지먼트 숲)과 김고은, 박해수(BH엔터테인먼트) 등 카카오엔터 ‘믿보’ 배우들이 모인 넷플릭스 시리즈 ‘자백의 대가’(연출 이정효, 극본 권종관)도 오는 5일 공개된다. 남편을 죽인 용의자로 몰린 윤수와 마녀로 불리는 의문의 인물 모은, 비밀 많은 두 사람 사이에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 전도연, 김고은이 각각 한순간 남편 살해 용의자가 된 윤수, 그의 절박함을 이용해 거래를 제안한 모은을 맡는다. 강렬한 장르 연기부터 섬세한 감정 변화까지 한계 없는 연기 변신을 보여온 두 배우의 역대급 케미에 기대가 높다. 여기에 압도적 연기로 강렬한 캐릭터를 구축해온 박해수가 윤수와 모은의 은밀한 거래를 파헤치려는 검사 백동훈으로 분해, 진실에 대한 강한 집념을 표현하며 시선을 집중시킬 계획이다. 박서준(어썸이엔티)은 6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극본 유영아, 연출 임현욱)로 가슴 먹먹한 로맨스를 그리며 시청자들을 설레게 할 계획. 두 번의 연애를 하고 헤어진 이경도와 서지우가 불륜 스캔들 기사를 보도한 기자와 스캔들 주인공의 아내로 재회해 짠하고 찐하게 연애하는 로맨스다. 박서준은 모난 것도, 부족한 것도 없이 무난한 삶을 살아온 동운일보 연예부 차장 이경도 역으로, 첫사랑과의 지리멸렬하면서도 애틋한 연애사를 고밀도 감정 연기로 그려낼 예정이다. 로맨스 장인 서현진(매니지먼트 숲)도 19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요시리즈 ‘러브 미’(연출 조영민, 극본 박은영 박희권)로 돌아온다. 내 인생만 애틋했던, 조금은 이기적이라 어쩌면 더 평범한 가족이 각자의 사랑을 시작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서현진은 7년 전 엄마의 사고 이후 마음을 완전히 닫아버린 산부인과 전문의 서준경을 맡아, 자신의 외로움을 알아봐 준 옆집 남자와의 만남을 통해 다시 사랑을 배워가는 과정을 섬세하게 그릴 전망이다. 박해수는 같은 날 넷플릭스 영화 ‘대홍수’(감독 김병우)로도 시청자들을 만난다. 이는 대홍수가 덮친 지구의 마지막 날, 인류가 살아남을 수 있는 마지막 희망을 건 이들이 물에 잠겨가는 아파트 속에서 벌이는 사투를 그린 SF 재난 블록버스터. 박해수는 불가항력의 재난 현장에서 빠져나가려는 안나(김다미 분)를 돕는 인공지능 연구소 인력보안팀 희조 역을 맡아, 밀도 높은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크리스마스를 앞둔 24일에는 현빈(VAST엔터테인먼트)이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극본 박은교 박준석, 연출 우민호)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1970년대 혼란과 도약이 공존했던 대한민국, 국가를 수익모델로 삼아 부와 권력의 정점에 오르려는 사내 백기태와 그를 무서운 집념으로 벼랑 끝까지 추적하는 검사 장건영이 시대를 관통하는 거대한 사건들과 직면하는 이야기다. 현빈은 전작인 영화 ‘하얼빈’에서 절제된 표현으로 인물의 고뇌를 그려낸 데 이어, 이번에는 중앙정보부 과장 백기태를 맡아 압도적 아우라는 물론 뚜렷한 야망과 날 것의 욕망까지 쏟아내며 역대급 열연을 펼칠 전망이다. 라이징 스타 추영우(제이와이드컴퍼니)와 신시아(매니지먼트 숲)도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 관객들을 만난다.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감독 김혜영)는 매일 하루의 기억을 잃는 서윤과 매일 그녀의 기억을 채워주는 재원이 서로를 지키며 기억해가는 청춘 멜로. 로맨스부터 장르물까지 종횡무진하며 전세계 여심을 뒤흔들고 있는 추영우가 재원을, 여러 작품에서 강렬한 카리스마와 사랑스러운 매력을 보여온 신시아가 서윤을 맡았다. 두 배우가 선사할 가슴 떨리는 청춘 멜로 케미에 관심이 모인다. /[email protected] [사진] ㈜바이포엠스튜디오, 넷플릭스,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JTBC·SLL·하우픽쳐스, SLL·아이엔·글뫼 유수연([email protected])

2025.12.03.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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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선, 진태현과 ‘이숙캠’ 촬영 중 불화? 살벌 경고

[OSEN=강서정 기자] 박하선이 살벌한 예고로 진태현을 긴장하게 한다. 오늘(4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되는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17기 마지막 부부의 사연과 ‘맞소송 부부’의 솔루션 과정이 공개된다. 대망의 17기 마지막 부부의 아내 측 영상 공개에 앞서 박하선은 진태현에게 “하실 말씀이 있으실까요?”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긴다. 이어 “일찍 퇴근하셔도 될 것 같다”라고 살벌한 예고를 하며 이들의 사연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아내 측 영상에서 아내가 예쁜 말투에 반했다는 남편은 입만 열면 욕설에 폭언을 일삼았고, 아픈 아내에게 ‘기생충’, ‘암이 아니면 이혼했다’ 등의 막말도 서슴지 않는다. 뿐만 아니라 딸들에게도 멈추지 않는 망언 퍼레이드에 모두를 당황하게 했다. 한편, ‘맞소송 부부’의 솔루션 과정도 공개된다. 첫 솔루션으로 진행된 정신과 상담 중 이광민 전문의는 부부에게 “역대급으로 힘들었던 상담”이라고 밝힌다. 이어서 진행된 거울 치료 심리극을 본 아내는 본인의 모습을 보고 잘못을 깨우치기보다 “제가 너무 답답했을 것 같다”라는 예상치 못한 소감을 밝혀 ‘맞소송 부부’의 결말에 많은 관심이 모인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JTBC 제공 강서정([email protected])

2025.12.03.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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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 왜 '흑백요리사' 안 나갔지…♥현빈 살 찔 수밖에 없는 식단

[OSEN=장우영 기자] 배우 손예진이 ‘대장금’ 급 요리 실력을 자랑했다. 손예진은 4일 자신의 소셜 부계정에 “틈틈이 요리. 너무 추워요. 따뜻하게 입고 다니세요”라는 글과 여러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손예진은 요리에 나섰다. 손예진의 요리 실력은 연예계에서도 유명하다. 손예진은 결혼 후 소셜 계정을 통해 자신의 요리 실력을 자랑했으며, ‘대장금’이 부럽지 않은 밥상을 차려 놀라움을 자아낸 바 있다. 손예진의 요리 실력은 장르를 가리지 않았다. 양식, 일식, 분식 등 다양한 요리 실력을 자랑한 손예진은 ‘흑백요리사’에 나가도 손색 없는 플레이팅과 맛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한편, 손예진은 2022년 배우 현빈과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5.12.03.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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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 김새롬, 이찬오와 이혼 ‘화끈’ 언급 “그땐 버거웠다” ('은지랑')

[OSEN=유수연 기자] 방송인 김새롬이 30살에 결혼을 결심했던 이유와 ‘두 번째 결혼’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2일, 유튜브 채널 ‘은지랑 이은지’에는 ‘신랑 빼고 다 있는 이은지X김새롬의 웨딩드레스 피팅’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는 이은지와 김새롬이 웨딩드레스 피팅부터 포장마차 데이트까지 함께하며 속 깊은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김새롬은 “29살에서 30살 넘어갈 때 진짜 힘들었다. 그때 빨리 결혼한 감도 분명 있다”고 말하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은지가 예상보다 빠른 이혼 언급에 놀라자 김새롬은 “거의 10년 전 이야기다. 괜찮다”며 담담한 반응을 보였다. 이어 “지난 30대가 너무 재밌어서 이번엔 좀 다르다. 40대도 재밌을 것 같다”고 웃으며 새로운 인생의 국면을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이후 두 사람은 빈티지 숍에서 소품을 살피며 “다시 웨딩 촬영하면 여기서 구입하고 싶다”는 김새롬의 말에 잠시 설렘 무드를 드러냈지만, 곧바로 “두 번째 결혼을 할지 안 할지는 모르겠다”고 현실적인 태도를 보였다. 포장마차에서 이어진 대화에서는 연애관이 등장했다. 이은지가 “도대체 연애는 어디서 하고 누구를 어떻게 만나냐”고 묻자 김새롬은 “누구든 만나야 한다. 나 일하는 거 좋아하지만, 연애도 그만큼 좋아한다. 그래서 연애도 일처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조언을 건넸다. 한편 김새롬은 1987년생으로, 2015년 요리사 이찬오와 결혼했으나 2017년 이혼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 유튜브 캡처 유수연([email protected])

2025.12.03.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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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 시작입니다” 지성, 부패 권력에 통쾌한 응징 예고(‘판사 이한영’)

[OSEN=강서정 기자] ‘판사 이한영’의 통쾌한 권선징악 서사를 예고한 1차 티저가 공개됐다. 2026년 1월 2일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기획 장재훈, 극본 김광민, 연출 이재진, 박미연)은 거대 로펌의 노예로 살다가 10년 전으로 회귀한 적폐 판사 이한영이 새로운 선택으로 거악을 응징하는 정의 구현 회귀 드라마다. ‘판사 이한영’은 원작 웹소설 1,181만 회, 웹툰 9,066만 회, 합산 1억 247만 뷰를 기록한 동명의 작품을 원작으로 한다. ‘더 뱅커’, ‘나를 사랑한 스파이’, ‘모텔 캘리포니아’ 등을 통해 감각적인 연출력을 선보인 이재진 감독을 비롯해 박미연 감독, 김광민 작가가 의기투합했고, 배우 지성, 박희순, 원진아 등 명배우들의 합류로 많은 이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4일(오늘) 공개된 1차 티저는 묘한 눈빛으로 모래시계를 응시하는 이한영(지성 분)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그때부터 10년이다. 해날로펌의 목줄을 차고 살아온 개 같은 세월이”라는 독백은 그의 억눌린 울분을 강렬하게 전한다. 해날로펌의 뜻대로 판결을 내려온 ‘머슴판사’ 한영은 세간의 입방아에 오르내린다. 이내 선글라스를 쓴 채 기자들에게 둘러싸인 모습, 사무실에서 절규하는 장면 등이 이어지며 그의 복합적 내면이 드러난다. 여기에 한영과 대척점에 설 강신진(박희순 분)의 등장으로 긴장감은 더욱 고조된다. 한편, 부정을 일삼아오던 한영은 예기치 않게 칼을 맞으며 생사의 갈림길에 놓인다. “이제 겨우 진짜 이한영으로 살고 싶어졌는데, 이렇게 죽는 건 너무 억울하잖아”라는 목소리는 짙은 안타까움을 남긴다. 그러나 곧 그는 10년 전인 2025년으로 돌아가며 상황은 극적으로 반전된다. 그 앞에 나타난 김진아(원진아 분)는 “이번엔 법대로 합시다. 안 그럼 내가 그쪽부터 탈탈 털 거니까”라는 날 선 경고를 건넨다. 그런가 하면 회귀한 한영은 이전과는 다른 선택을 결심한다. 위험을 무릅쓴 추격전부터 몸싸움까지 마다치 않는 행동력, “이번 삶은 피고인 이한영의 집행유예 기간”이라는 자기 고백에 이어 “이제부터 시작입니다”라는 선언은 거악 척결을 향한 단단한 의지를 드러내며 앞으로 펼쳐질 통쾌한 반격을 예고한다. 이처럼 1차 티저만으로도 예비 시청자들의 상상력을 자극한 ‘판사 이한영’은 주인공 이한영의 심리와 서사를 입체적으로 담아내며 첫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적폐 판사’에서 ‘정의의 판사’로 나아가는 지성의 캐릭터 소화는 물론, 그와 대척점에 설 박희순, 연대를 맺을 원진아의 활약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MBC 제공 강서정([email protected])

2025.12.03.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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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미제 '엽기토끼 신정동 연쇄살인 사건' 진범 잡혔다..’형수다’가 재점화

[OSEN=최이정 기자]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 디지털 스핀오프인 오리지널 웹 예능 ‘형수다’ 시리즈가 실제 형사들의 수사 일지를 통해 범죄 예방과 경각심을 높이는 것을 넘어, 장기 미제 사건을 다시 공론화하고 수사 과정을 재조명하는 데 의미 있는 역할을 하고 있다. 형사들의 수사기를 다시 세상 밖으로 불러내고, 오래된 사건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며 새로운 시각과 논의를 이끌어내는 공익적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11월 21일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이 20년 넘게 미제로 남아 있던 ‘신정동 연쇄살인 사건’의 범인을 특정했다고 발표하면서 ‘형수다’가 해당 사건을 방송한 사실도 다시 주목받았다.  '엽기 토끼 살인사건'으로 알려지기도 한 이 사건은 앞서 6월 ‘형수다’ 시즌1에서 두 편에 걸쳐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방송에는 해당 사건을 처음부터 추적했던 형사들이 직접 출연해 수사 과정에서의 노력과 어려움 그리고 새로운 비하인드를 공개했고, “반드시 해결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내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제작진은 방송 이후 관련 제보를 접수하는 창구를 마련해 장기 미제 사건에 대한 대중적 관심을 확산하는 데 힘을 보탰다. 이에 프로그램을 통해 사건이 재조명되며 사회적 관심이 이어졌다는 점에서 분명한 의미를 남겼다. 무엇보다 장기 미제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형사들이 어떤 과정과 노력을 이어가고 있는지를 보여주며 과학수사의 가치와 형사들의 헌신을 조명했다는 평가가 뒤따랐다. ‘형수다’는 신정동 사건 방송 이후에도 또 다른 미제 사건을 다루며 형사들의 집요한 추적과 수사 의지를 담아냈다. 결혼 1년 차 30세 여성이 미입주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된 사건 등 장기간 풀리지 않은 사건을 다시 공론화하며 미제 사건 해결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웠다. 이처럼 ‘형수다’는 오래된 사건을 다시 수면 위로 끌어올려 잊히지 않도록 기록하고, 형사들이 어떤 과정 속에서 진실을 좇는지 보여주며 그들의 노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이끌어내고 있다. 특히 미제 사건이 다시 움직일 수 있는 관심의 불씨를 살려낸다는 점에서 프로그램의 공익적 역할은 앞으로 더욱 의미 있게 확장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형수다2’는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유튜브 채널 ‘형사들의 수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용감한 형사들4’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되며, 넷플릭스, 티빙, 웨이브 등 주요 OTT에서도 공개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E채널 최이정([email protected])

2025.12.03.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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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빈, 시골 고등학교 교사 됐는데 자발적 아웃사이더(‘스프링피버’)

[OSEN=강서정 기자] 배우 이주빈이 ‘스프링 피버’로 팔색조 매력을 선보인다. 2026년 1월 5일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스프링 피버’(연출 박원국, 극본 김아정)는 찬바람 쌩쌩부는 교사 윤봄(이주빈 분)과 불타는 심장을 가진 남자 선재규(안보현 분)의 얼어붙은 마음도 녹일 봄날의 핫!핑크빛 로맨스다. 이주빈은 극 중 마을 사람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정체불명 고등학교 교사 윤봄 역을 맡았다. 타고난 끼로 서울에서 인기와 사랑을 한 몸에 받던 윤봄은 충격적인 사건을 계기로 마음의 문을 닫고, 지방의 작은 학교로 내려오게 된다. 현재는 신수고등학교 교사이자, 주변 사람들에게 물음표를 몰고 다니는 마을의 자발적 아웃사이더로 살아가고 있다. 이 가운데 오늘(4일), 이주빈의 첫 스틸이 공개됐다. 선생님으로 완벽 변신한 이주빈은 눈부신 미모를 자랑하는 한편, 마음을 닫은 듯한 고요한 눈빛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오늘 하루도 웃지 말고, 즐겁지 말고, 기쁘지 말기’라는 윤봄의 신념처럼, 스틸만으로 이전과 180도 달라진 변화가 예측되는바. 한때 인기 서열 1위를 자랑하던 교사 윤봄의 삶이 핑크빛 봄에서 흑백 필름으로 바뀌어버린 사연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또한 이주빈은 어두운 모습에서 점차 밝아지는 윤봄의 변화 과정을 섬세하게 담아낼 전망이다. 흑화된 아웃사이더 모드부터 입만 열면 모두를 웃게 만드는 ‘연쇄 썰인마’ 모멘트까지 폭넓은 연기 변신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매 작품 자신만의 색깔을 증명해 온 이주빈이 윤봄의 다채로운 매력을 어떻게 펼쳐낼지, 직진과 철벽을 오가는 안보현과의 로맨스 케미도 기대되는 시청 포인트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스프링 피버’는 믿고 보는 대세 배우 안보현, 이주빈을 비롯해 tvN 월화극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내 남편과 결혼해줘’의 박원국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tvN 제공 강서정([email protected])

2025.12.03.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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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 토끼 같은 딸에 귀여워 죽음…옹알이 시작한 2살 서이 공주

[OSEN=장우영 기자] 배우 이민정이 토끼 같은 딸의 귀여운 뒷모습 푹 빠졌다. 4일 이민정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말을 따라하는 토끼인형과 야밤에 백설공주 옷 입고 대화 시도 중”이라는 글과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이민정은 야밤에 토끼 인형과 대화 중인 딸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민정의 딸은 백설공주 옷을 입었는데, 앞서 이민정은 드레스를 좋아하는 딸이 공주병에 걸린 것 같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이민정의 딸은 자신의 말을 인형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백설공주 옷에 귀여운 매력을 높이는 머리 핀을 한 딸은 옹알이를 통해 인형과 대화를 시도하고 있고, 이민정은 “아 그랬어요?”라며 맞장구를 쳐줘 눈길을 모았다. 한편, 이민정은 2013년 배우 이병헌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5.12.03.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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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원미, ♥추신수 누적연봉 1900억인데 "명품 돈아까워..비싼옷 절대 안사"

[OSEN=김나연 기자] 전 야구선수 추신수의 아내 하원미가 검소한 면모를 드러냈다. 3일 하원미 유튜브 채널에는 "[미국편] 추신수 몰래 옷장 좀 뒤졌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하원미는 제작진의 권유로 텍사스 집에 있는 드레스룸을 공개했다. 제작진은 빼곡한 옷장을 보더니 "옷이 진짜 많네요"라고 놀랐다. 하원미는 "나는 옷을 좋아한다. 그리고 옷을 잘 못 버린다. 20년 된 옷들도 있다. 20년 더 된 옷들도 있다"며 "이런건 대학교 1학년때 부산에도 동묘같은 곳이 있다. 거기서 천원인가 2천원주고 샀다. 대학교 1학년때 2002년도였으니까 23년 됐다"라고 민소매 원피스를 보여줬다. 제작진은 "천원처럼 보이지 않는다"라고 말했고, 하원미는 "너무 예쁘죠? 그니까 거기 구제 시장에 갔을때까지도 오래된 애였을거 아니냐. 나한테 23년 있었고 나보다 나이 많을수도 있다"며 "이런것도 있고, 또 내가 백리스를 굉장히 사랑한다. 나도 요번에 알았다. 앞에는 러블리한 원피스지 않냐. 뒤에 반전이다"라고 백리스 원피스도 공개했다. 이에 제작진은 "엉덩이가 보일락 말락하겠다", "옷걸이도 간당간당하다"고 놀라며 "입고 나간적 있냐"라고 물었고, 하원미는 "없다. 그리고 백리스 이거 봐라. 한번도 입지도 않았다. 이거 산지 꽤 됐다. 근데 이걸 어디 입고 나가"라고 털어놨다. 그는 "근데 왜 사신거냐"는 질문에 "그러니까"라고 한탄하며 "나중에 한번 입어보겠다. 여기서라도 입어야지. 어디 입고 나갈데도 없는데 유튜브에서라도 입어야지"라고 말했다. 이어 "나시 이런건 종류별로 많다. 이런것들을 왜 사냐면 애들 야구장 많이 가지 않냐. 애들 야구장은 진짜 덥고 밖에 하루종일 있어야한다. 그러니까 최소 간편하면서 활동하기 편하고 얇고 그러니까. 다 점프수트다"라고 설명하더니 "난 인생이 야구장이네?"라고 깨달음을 전해 웃음을 안겼다. 제작진은 "그러면 야구장 가기 위해 산 옷들이네요 거의?"라고 물었고, 하원미는 "나는 옷을 비싼옷 절대 안 산다. 옷은 되게 저렴하면서. 명품을 사는게 돈 아까워"라고 소신을 밝혔다. 그는 "너무 비싼 옷을 사면 무슨 상황이 발생하냐면 비싸니까 더 못입겠는거다. 밖에 못 입고 나가겠고. 고기 구워먹으러 나가는데 옷에 냄새 밸까봐 못 입겠고. 내가 좀 되게 칠칠맞다. 그래서 그럴까봐 못 입고 모셔만 놓는거다. 그럴 바에는 그냥 내가 좋아하는 옷으로 싼거 사자 그런 주의"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하원미는 "우리 남편이 사준 명품 옷이 몇개 있긴 있다. 그런것들은 못 입는거다. 아까워서 못 입는거다. 이것도 되게 코트 예쁘다. 이것도 명품이다. 예쁘다. 근데 이거를 내가 아껴입는다고 잘 못 입는거다. 예쁜 체크잖아. 근데 안 입어져. 이건 잘 안입고 구제 산거는 떨어져라 입고. 잘 떨어지지도 않는다. 이것도 남편이 사줬다. 명품은 다 남편이 사준거다. 이것도 예쁘죠?"라고 명품 코트 두 벌을 보여줬다. 이어 "이건 내가 손 떨려서 보고 너무 예쁘다 하고 남편을 데리고갔다"고 에피소드를 전하며 "우리 남편한테 기회를 준거다. 나에게 옷을 사줄 기회. 괜찮지 않냐"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더했다. 한편 하원미는 2004년 추신수와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추신수는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활약을 펼친 뒤 2021년 SSG 랜더스로 이적해 KBO리그에서 활동했으며, 지난해 은퇴했다. 그의 누적 연봉은 1900억원에 달하는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지난달 25일 첫 방송된 채널A 야구 예능 '야구여왕'에서 코칭스태프로 임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하원미 유튜브 김나연([email protected])

2025.12.03.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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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사장' 박혜수, 학폭 의혹 4년만 활짝 웃었다..연기 못 해도 '여유'[핫피플]

[OSEN=선미경 기자] 학교폭력 의혹으로 긴 공백기를 가지던 배우 박혜수가 카페 사장이 된 후 밝아진 근황을 공개했다.  박혜수는 지난 3일 자신의 SNS에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파주에서 카페를 운영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린 후 SNS 활동을 재개하고 소통을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었다. 공개된 사진에서 박혜수는 한결 편안해지고 밝아진 모습이었다. 박혜수는 휴대전화로 셀피를 찍으며 다양한 표정을 지었다. 무표정한 모습부터 장난기 가득한 얼굴, 그리고 환하게 웃으며 손으로 입을 가리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새로운 출발 후 마음고생을 덜고 훨씬 더 밝아진 모습의 박혜수는 변함 없는 사랑스러움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박혜수는 한층 더 여유로워진 모습이라 팬들을 안심시키기도 했다. 여전히 아기 같은 비주얼로 특유의 분위기를 내며 행복하게 웃고 있었다. 박혜수의 웃는 근황에 팬들 역시 “보고 싶다”며 반가운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박혜수는 지난 2021년 드라마 ‘디어엠’의 첫 방송을 앞두고 학교 폭력 가해 의혹이 불거져 논란이 되면서 활동을 중단하게 됐다. 박혜수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법적대응에 나섰지만, 피해를 주장하는 이들이 집단으로 사과를 요구하며 논란이 이어졌다. 이후 박혜수는 2023년 개봉된 영화 ‘너와 나’를 통해 복귀를 알렸고, 시사회에 참석해 “지난 시간 동안 거짓을 바로잡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했다. 아직 수사가 진행 중이지만, 내 입장은 변함이 없다. 끝까지 진실을 밝히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의혹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았던 상황이라 박혜수를 바라보는 시선은 다양했다. 당시 소속사 측은 “명예훼손 관련 형사 고소 사건을 진행 중이며, 피고소인이 허위사실로 사회적 평판을 훼손한 정황이 인정돼 수사기관은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라고 설명했다. 학교 폭력 의혹으로 연기 활동에 공백이 생긴 박혜수는 지난 7월 경기도 파주에서 카페를 운영 중인 근황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박혜수가 직접 빵과 커피를 만들고 공간도 꾸민 곳으로 근황이 전해지면서 다시 큰 관심이 쏟아지기도 했다. /[email protected] [사진]박혜수 SNS. 선미경([email protected])

2025.12.03.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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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kg 감량' 최우성, 새 프로필 찍었더니..남친짤 제조기

[OSEN=하수정 기자] 배우 최우성의 끝없는 매력을 담은 새 프로필이 공개됐다. 4일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최우성의 새로운 프로필을 공개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번 프로필은 일상의 편안함을 담은 내추럴하고 담백한 무드의 콘셉트를 바탕으로, 최우성의 부드러운 남성미와 청량한 분위기를 동시에 담아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우성은 맑고 깨끗한 비주얼을 뽐냈다. 최우성은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과 옅은 미소로 순수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반면 한층 깊어진 눈빛과 성숙한 표정으로 더 짙어진 존재감을 드러내며 독보적인 아우라를 완성했다. 화려한 스타일링 대신 자연스러운 얼굴과 분위기에 집중한 듯한 모습으로 최우성 본연의 매력을 더욱 선명하게 드러내며 그가 앞으로 보여줄 무궁무진한 모습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그간 최우성은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 ‘간 떨어지는 동거’, KBS2 ‘경찰수업’ 등을 통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특히 MBC ‘수사반장 1958’에서는 불곰 팔뚝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25kg 증량과 맨몸 액션을 소화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티빙 ‘러닝메이트’에서는 반듯한 외모 뒤 숨겨진 야심을 지닌 이중적인 캐릭터를 섬세하게 표현해 극의 몰입도와 재미를 한층 배가시키며 배우로서의 무한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또한 최우성은 홍자매 작가의 신작 넷플릭스 시리즈 ‘이 사랑 통역 되나요?’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을 만난다. ‘이 사랑 통역 되나요?’는 다중 언어 통역사 주호진(김선호 분)이 글로벌 톱스타 차무희(고윤정 분)의 통역을 맡게 되면서 펼쳐지는 예측불가 로맨틱 코미디 작품으로 최우성은 극 중 고윤정과 환상의 티키타카 케미를 선보인다고 해 대중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작품을 통해 꾸준히 성장하며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프로필을 통해 보다 깊어진 면모를 보여준 최우성이 앞으로 펼칠 새로운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 [email protected] [사진] 에이엠엔터테인먼트 하수정([email protected])

2025.12.03.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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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용, 잠든 ♥안은진에 시선 고정 ‘심장이 쿵’ (키스는 괜히 해서)

방송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프리뷰 기사입니다. [OSEN=최이정 기자] ‘키스는 괜히 해서!’ 장기용이 애틋한 눈으로 잠든 안은진을 지켜본다. SBS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극본 하윤아, 태경민/연출 김재현, 김현우/제작 스튜디오S, 삼화네트웍스)가 공지혁(장기용 분)과 고다림(안은진 분)의 설렘과 코믹을 넘나드는 도파민 폭발 로맨스로 ‘아는 맛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이에 전 세계 시청자가 응답했다. ‘키스는 괜히 해서!’가 OTT 플랫폼 넷플릭스 글로벌 1위(비영어권 11/24~11/30 기준)를 차지한 것. 본격 글로벌 흥행 질주가 시작됐다. 특히 서로 거부할 수 없는 끌림을 느끼고 사랑하면서도 그 마음을 표현할 수 없는 공지혁과 고다림의 속앓이가 깊어질수록 시청자 몰입도도 치솟는다는 반응이다. 하루빨리 두 사람이 오해를 풀고 마음껏 알콩달콩 사랑해 주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는 것. 이런 가운데 7회 엔딩으로 까맣게 타버린 열혈 시청자들의 마음이 다시 설렘으로 꽉 채워질 8회 스틸이 깜짝 공개돼 눈길을 끈다. 4일 ‘키스는 괜히 해서!’ 제작진이 8회 본방송을 앞두고 공개한 스틸에는 늦은 밤 낯선 공간에 단둘이 머물게 된 공지혁과 고다림의 모습이 담겨 있다. 잠자리에 들려는 듯 세수를 하고 말간 얼굴로 등장한 고다림을 본 공지혁은 놀란 듯 두 눈이 동그래졌다. 공지혁과 고다림이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에서, 두 사람이 ‘천재지변급’ 첫 키스를 했을 때 못지않게 짜릿한 스파크가 팍팍 튀는 것처럼 보인다. 다음 사진에서는 시청자들의 설렘 지수가 더욱 상승한다. 공지혁과 고다림이 나란히 누워 있는 것. 공지혁은 잠든 고다림을 지그시 바라보고 있다. 차마 닿지 못하면서도 고다림을 보는 공지혁의 눈빛에는 애틋함이 가득하다. 이렇게 눈빛 하나로 공지혁의 사랑을 오롯이 담아낸 장기용의 연기력이 돋보인다. 동시에 이들이 왜 한방에서 잠든 것인지, 이 일로 둘의 사랑에 어떤 변화가 찾아올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이와 관련 ‘키스는 괜히 해서!’ 제작진은 “오늘(4일) 방송되는 8회에서는 공지혁과 고다림이 ‘섬에 갔는데 배가 끊기고, 하필이면 남은 방도 단 한 개’라는 로코 필수 상황에 처한다. 이에 두 사람은 어쩔 수 없이 한 방에서 잠을 청한다. 이때 두 사람은 또 한 번 텐션 넘치는 도파민 폭발 로맨스를 보여줄 전망. 장기용, 안은진 두 배우의 완벽한 로맨스 호흡은 시청자에게 설렘과 웃음을 동시에 안겨줄 것이다. 심장박동수가 치솟을 두 사람의 하룻밤 이야기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오늘(4일) 오후 9시 방송. /[email protected] [사진]  ‘키스는 괜히 해서!’ 최이정([email protected])

2025.12.03.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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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태풍상사' 무진성, 역대급 빌런 찍고 '미우새'까지 진출

[OSEN=유수연 기자] 배우 무진성이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 뜬다. 1일 OSEN 취재 결과 무진성은 최근 진행된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 야외 촬영에 참여해 스튜디오 밖 멤버들과 만남을 가졌다. 스튜디오에서 ‘모벤져스’와 대화를 나누는 것과 달리, 무진성은 야외에서 실제 출연자들과 호흡을 맞추는 형태로 촬영에 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녹화 현장에서 탁재훈에게 “예능감이 있다”는 칭찬을 받을 정도로 자연스러운 입담과 센스를 보여 스태프들의 호평을 받았다는 후문. 무진성의 ‘미우새’ 출연은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태풍상사’ 속 강렬한 악역 ‘표현준’으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직후라는 점에서 관심을 더한다. '태풍상사'는 1997년 IMF. 직원도, 돈도, 팔 것도 없는 무역회사의 사장이 되어버린 초보 상사맨 강태풍(이준호 분)의 고군분투 성장기를 그린 드라마로, 시청률 10.3%를 기록하는 등 큰 화제와 인기 속에서 종영됐다. 특히 무진성은 복수심과 뒤틀린 경쟁심이 만든 잔혹한 욕망, 그리고 아버지를 향한 비뚤어진 사랑까지 복잡미묘한 내면을 정교하게 표현하며 ‘레전드 빌런’ 서사를 완성했다는 평을 받은 바. 이번 ‘미우새’ 출연을 통해 드라마 속 이미지와는 다른 반전 매력을 선보이며 새로운 예능 활약을 예고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유수연([email protected])

2025.12.03.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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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뮤 이수현, 위고비 루머 억울할 만 했네…영하 6도에도 "뛰면 안 추워"

[OSEN=장우영 기자] AKMU(악뮤) 이수현이 위고비 없이 다이어트 하는 법을 공개했다. 4일 이수현은 자신의 소셜 계정 스토리에 “뛰면 안 추워”라는 글과 함께 영하 6도의 날씨에도 러닝으로 다이어트에 힘쓰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이수현은 영하 6도의 날씨에 러닝을 위해 밖으로 나왔다. 체감 온도는 무려 영하 12도로, 이수현은 추운 날씨인 만큼 모자와 자켓 등을 충분히 걸치고 밖으로 나와 러닝에 임했다. 앞서 이수현은 위고비 등 다이어트 보조 없이 체중을 감량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위고비 등으로 오해를 받자 이수현은 “엽떡 등 참았다”면서 억울함을 드러냈고, 몰라보게 살이 빠진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수현이 속한 AKMU는 최근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종료됐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5.12.03.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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