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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비니 쓰고 '데뷔 초' 비주얼 소환...35세 나이 잊은 충격 동안

[OSEN=박근희 기자] 가수 태연이 검은색 비니와 올 블랙 착장으로 미모를 자랑했다. 27일 태연은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태연은 검은색 비니와 상의를 매치해 통일감 있는 룩을 연출했다. 태연은 대비되는 흰색 풍선을 들고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작은 얼굴과 함께 세월이 느껴지지 않는 동안 미모는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비니로 인해 더욱 부각된 태연의 청순하면서도 힙한 비주얼은 마치 아이돌 데뷔 시절로 돌아간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켰다.  사진을 본 팬들은 "영원히 아이돌 센터" "와 진짜 안 늙는다" "예쁘데 귀엽고 힙하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태연 솔로 10주년 기념 앨범 'Panorama : The Best of TAEYEON'은 12월 1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음원 발매되며, 같은날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 [email protected] [사진] 태연 SNS 박근희([email protected])

2025.11.27.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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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하는 X' 김유정 "김도훈과 데뷔 첫 열애설…순수하고 맑은 사람" [인터뷰②]

[OSEN=장우영 기자] 배우 김유정이 생애 첫 열애설 상대 김도훈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유정은 25일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티빙 오리지널 ‘친애하는 X’(극본 최자원 반지운, 연출 이응복 박소현) 인터뷰를 진행했다. ‘친애하는 X’는 지옥에서 벗어나 가장 높은 곳으로 올라가기 위해 가면을 쓴 여자와 그녀에게 잔혹하게 짓밟힌 X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아름다운 얼굴 뒤에 잔혹한 본색을 숨긴 여성의 파멸과 그녀를 지키기 위해 지옥을 선택한 남자의 처절하고도 아름다운 파멸 멜로다. 김유정은 극 중 살아가기 위해 가면을 쓴 백아진을 연기했다. 위태로운 어린 시절의 상처를 밟고 가장 높은 곳에 오른 대한민국 최고의 톱배우로, 김유정은 대중 앞에서는 더없이 선하고 아름다운 ‘국민 여배우’ 미소를 짓다가도, 돌아서는 순간 서늘하고 경멸 어린 눈빛으로 돌변하는 나노 단위의 표정 연기로 호평 받았다. 특히 김유정은 ‘친애하는 X’를 통해 티빙 주간 유료가입기여자수 1위를 기록하며 플랫폼의 성장을 견인했으며,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최상위권을 유지했다. 또한 글로벌 OTT 차트 순위 상위권에도 랭크를 시키며 해외에서도 김유정의 연기와 얼굴이 통했음을 증명했다. 김유정은 ‘친애하는 X’를 통해 김영대(윤준서 역), 김도훈(김재오 역) 등과 호흡을 맞췄다. 김유정은 ‘백아진’으로의 마음에 대해 “제목 자체가 ‘친애하는 X’다. 백아진을 연기하면서 느끼고 생각한 건 백아진이라는 인물도 본인만의 사랑 방식이 있다고 느꼈다. 그게 보편적인, 보통의 사랑의 방식은 아니지만 인물도 나름의 ‘친애’라는 단어처럼 애정하는 방식이 있고 인물들이 있었는데 백아진과 맞닿은 사람들이었다. 윤준서, 심성희(김이경 분), 아버지 등 모두 백아진의 방식대로 상대와 정을 나눈 게 아닌가 싶었다. 모든 인물마다 키워드는 달랐던 것 같다. 윤준서는 어릴 때부터 시작된 인연이라서 애착 관계가 잘 형성되어 있었지만 각자 서로 떠날 타이밍을 놓쳐서 겉잡을 수 없이 소용돌이처럼 본인들이 빨려들어갈 수밖에 없었다. 김재오의 경우에는 어미새와 아기새처럼 어떤 때는 위로가 되고 어떤 때는 아기 새가 어미 새를 기다리는 듯 했다.. 그리고 백아진이라는 본인의 어릴 적 모습을 김재오에게 투영해서 보지 않았나 싶다”고 말했다. 김유정과 김영대, 김도훈은 작품 촬영 전부터 만나 친분을 쌓으며 관계를 형성했고, 그 케미스트리는 작품을 통해 더욱 진하게 뿜어져 나왔다. 김유정은 “촬영 들어가기 전부터 리딩처럼 같이 대본을 펼쳐놓고 궁금한 장면들이나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촬영 전부터 친해져있어서 촬영 때는 가족 같은 분위기에서 촬영할 수 있었다. 그래서 불편함 하나 없이 각자 그 캐릭터가 되어서 연기를 즐겁게 한 기억이 있다. 두 사람 모두 순수하고 맑고 밝은 배우들이다. 누구 한 명 꼽을 수 없이 아이디어도 많았다. 상대를 존중을 많이 해줘서 굉장한 고마움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맡은 백아진이 어떻게 보면 그 속에서 스스로 고립시키는 인물이라서 걱정을 많이 했다. 배우들이 호흡할 때 나와 교감 못하는 것처럼 나오면 어쩌지 했는데 그걸 상쇄시키려고 일부러 더 친해지려고 했다. 미리 양해를 구하기도 했지만 그런 건 무색하게 즐겁게 촬영을 해서 그런 고마움이 있다. 두 사람 뿐만 아니라 출연한 모든 배우들이 그랬다”고 덧붙였다. 김영대와 황인엽은 모두 김유정의 ‘찐팬’임을 밝히며 ‘덕밍아웃’ 해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김유정은 “김영대는 처음 만났을 때부터 팬이라고 했다. 황인엽은 예능에서 만났을 때 호흡 맞추면 좋겠다고 했는데 그렇게 저에게 팬이라고 해주시는 것 자체가 신기하고 감사하다. 그래서 불편함 없이 즐겁게 작업을 하면서 좋은 추억으로 남았으면 했다. 그런 마음으로 노력을 했는데 실제로 굉장히 즐겁게 촬영했다. 황인엽은 특별출연인데 특별히 고생을 많이 한 출연이라고 했다. 허인강으로 완벽하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너무 친했던 탓일까. 사실무근으로 밝혀지긴 했으나 김유정과 김도훈은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이에 대해 김유정은 “데뷔 후 첫 열애설이었다. 저희끼리는 이 계기로 작품이 잘됐으면 한다고 농담도 했다. 실제로 윤준서와 관계 뿐만 아니라 김재오와 관계도 좋아해주셔서 뿌듯하다. 작품도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셔서 좋다”고 웃었다. /[email protected] [사진] '친애하는 X'  장우영([email protected])

2025.11.27.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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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하는 X' 김유정 "황인엽과 결별, 내가 저렇게 못됐나…기억도 안 나" [인터뷰①]

[OSEN=장우영 기자] 배우 김유정이 ‘친애하는 X’를 통해 10년 만에 악역에 도전한 소감을 전했다. 김유정은 25일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티빙 오리지널 ‘친애하는 X’(극본 최자원 반지운, 연출 이응복 박소현) 인터뷰를 진행했다. ‘친애하는 X’는 지옥에서 벗어나 가장 높은 곳으로 올라가기 위해 가면을 쓴 여자와 그녀에게 잔혹하게 짓밟힌 X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아름다운 얼굴 뒤에 잔혹한 본색을 숨긴 여성의 파멸과 그녀를 지키기 위해 지옥을 선택한 남자의 처절하고도 아름다운 파멸 멜로다. 김유정은 극 중 살아가기 위해 가면을 쓴 백아진을 연기했다. 위태로운 어린 시절의 상처를 밟고 가장 높은 곳에 오른 대한민국 최고의 톱배우로, 김유정은 대중 앞에서는 더없이 선하고 아름다운 ‘국민 여배우’ 미소를 짓다가도, 돌아서는 순간 서늘하고 경멸 어린 눈빛으로 돌변하는 나노 단위의 표정 연기로 호평 받았다. 특히 김유정은 ‘친애하는 X’를 통해 티빙 주간 유료가입기여자수 1위를 기록하며 플랫폼의 성장을 견인했으며,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최상위권을 유지했다. 또한 글로벌 OTT 차트 순위 상위권에도 랭크를 시키며 해외에서도 김유정의 연기와 얼굴이 통했음을 증명했다. ‘우아한 거짓말’ 이후 약 10년 만에 악역 연기에 도전한 김유정. 그는 “‘우아한 거짓말’에서 맡았던 역할은 나이가 어린 캐릭터이기도 했고, 백아진과는 색이 달랐다. 백아진은 원작에서도 강렬하게 존재감을 보였었고, 드라마 대본 자체도 그랬기 때문에 걱정을 많이 했다. 어떻게 표현해야 하고, 악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가 주인공이 됐을 때 과연 시청자 분들이 어떻게 받아들이실까 걱정이었다. 아슬아슬한 선을 표현하기 위해서 그 부분을 중점적으로 감독님과 상의를 많이 했다. 저도 연기하면서 카타르시스 받고, 스트레스 받으면서 다양한 경험을 했다”고 말했다. 그동안 밝고, 맑고, 러블리한 느낌의 캐릭터를 주로 해왔던 김유정이었기에 ‘친애하는 X’에서의 연기는 큰 반전으로 다가왔다. 김유정은 “제가 한번도 접해보지 못한 인물의 성향이라서 많이 끌렸다. 이 작품 자체가 백아진 외의 주변 인물들의 성격이 극대화 되어 있기에 인간이 표현할 수 있는 최대치를 보여줄 수 있었다. 그런 부분이 흥미로웠다. 그게 먼 이야기는 아니라고 생각했다”며 “자연스럽게 김유정이라는 사람이 아닌 백아진이라는 인물로 보여졌으면 한다는 게 원하는 포인트였다. 그 부분에서 걱정을 많이 했다. 제가 가진 이미지가 밝고 맑고 사랑스럽고 통통 튀는 느낌이라서 상반되는 이미지를 가진 캐릭터를 연기함에 있어서 연기는 열심히 하겠지만 이미지적으로 보자마자 한번에 받아들여졌으면 했다. 그 부분을 걱정했었다. 작품적으로 봤을 때는 응원을 많이 안 해주셨으면 했다. 무조건적인 백아진에 대한 지지가 맞을까 싶어서 걱정하면서 연기했는데 마냥 미워할수도 응원할수도 없는 미묘한 경계를 보여주고자 했다. 감독님께서도 그렇게 연출하시려고 공유를 해주셨다. 그러면서 걱정했던 것들이 잘 묻어나와서 좋았다”고 말했다. 아역 배우부터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해오며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했던 김유정이지만 ‘친애하는 X’는 큰 도전이었기에 내적으로도, 외적으로도 준비가 필요했다. 김유정은 먼저 외적인 부분에 대해 “초반에 보여질 때 원작에서의 백아진의 이미지를 보여주고 싶다고 생각해서 앞머리나 긴머리를 비롯해서 교복에도 신경을 써주셨다. 백아진이라는 인물이 한눈에 들어올 수 있도록 했다. 성장하면서 연예계에 입성하게 되면서 다채로워지는 부분을 신경쓰면서 확 바뀌었으면 한다고 해서 너무 부담스럽지 않게 표현을 해보자고 했다. 테스트를 정말 많이 하면서 톤을 맞춰 나갔다. 전체적인 분위기, 색감 등에서 벗어나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그리고 점점 백아진이 피폐해져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1부와 2부를 보면 얼굴이나 형태도 좀 바뀌었다. 고등학교 때가 생기있는 모습인데, 그런 부분에서 신경을 썼다”고 말했다. 이어 내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아직까지도 잘 모르겠는 숙제다. 지금도 내가 ‘친애하는 X’ 촬영하면서 쌓인 감정들이 다 풀렸을까에 대한 의문이 들긴 한다. 다행히도 도움을 많이 부분은 현장 분위기가 작품과는 상반되게 너무 좋았다는 것과 감독님 두 분과 대화를 많이 나눴는데 이 작품의 대화 뿐만 아니라 사적인 것들도 많아서 롤이 안 돌았을 때는 개인적인 것들은 지킬 수 있었다. 그거에 대해서 감사함을 느낀다. 들어가기 전부터 어떻게든 백아진으로부터 나를 지키기 위해서 세뇌시키듯 다짐한 부분도 있다. 최종적으로 돌아봤을 때는 저는 백아진을 응원하지 않는 건 변함이 없기에 흔들리지 않았던 것 같다”고 밝혔다. 이 같은 과정은 필연적으로 체력적으로, 정신적으로 어려움이 동반될 수밖에 없었다. 김유정은 “제가 놀랐던 포인트는 제가 단기기억상실증에 걸린 것처럼 어떤 장면은 기억이 나지 않더라. 제가 생각해도 상황들이나 감정 자체가 충격적인 것들이 많은데 사람이 너무 충격적이면 순간 기억을 잊는다고 하는데 그런 것처럼 경험을 했다. 표정 같은 것도 허인강과 헤어지는 장면 볼 때도 ‘내가 저렇게 못됐나’ 싶을 정도로 깜짝 깜짝 놀랐었다”라고 전했다. 이렇게 노력한 김유정의 진심은 통했다. 전 세계적으로 쏟아지는 호평에 대해 김유정은 “티저 공개 됐을 때 반응이 좋을지 예상을 못했다.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봐주시고 반응도 좋아서 걱정도 되면서 공개 됐을 때 반응이 똑같이 왔으면 하는 기대감이 있었다. 공개되고 난 후 좋은 글도 많이 써주시고 팬 분들도 좋아해주셔서 정말 다행이다 싶었다. 원작을 사랑해준 팬들도 재미있게 잘 보고 있다는 평을 해주셔서 그런 지점에서 다행이고 기분이 좋았다”고 웃었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5.11.2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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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 데뷔' 윤은혜 "베이비복스 시절, 사기 많았다" 몽골 '땅' 문서는? ('구해줘홈즈')

베이비복스 간미연·윤은혜, 몽골 ‘귀빈 일화’와 사기공연까지… 화려함 뒤의 현실 고백 [OSEN=김수형 기자] ‘베이비복스 출신 간미연과 윤은혜가 각각 과거 활동 시절의잘 알려지지 않았던 에피소드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한 방송에서 여행지로 ‘몽골’이 언급되자 간미연은 베이비복스 전성기 시절 경험을 회상했다. 그는“베이비복스로 활동할 때 몽골 대통령 초청을 받아 간 적이 있다.그때 멤버 1인당 5천 평 땅과 게르를 포함한 땅문서를 선물받았다고 들었다.”라며 당시 ‘몽골 귀빈 대접’의 스케일을 떠올렸다. 하지만 곧바로 웃픈 반전이 이어졌다. “현지 개발이 중단되면서 그 땅문서들이 다 휴지조각이 돼버렸다.진짜 땅이었으면 지금 방송 안 하고 여행 다니고 있을 거다.”고 밝힌 것. 간미연은 아쉬움 섞인 농담으로 상황을 정리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이러한 가운데 27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 출연한 윤은혜는 베이비복스 시절의 현실적인 고충을 솔직히 털어놓았다. 그는 “그때 우리, 마이너스였다.사기 공연도 정말 많았다.”며 화려해 보였던 전성기 이면의 경제적 고생을 고백했다. 또한 과거 베이비복스 멤버들에게 “몽골 땅문서를 받았다”는 이야기가 돌았던 데 대해 윤은혜는 “멤버당 땅문서가 1000평씩 있었다는 말도 있었는데 누구 말이 맞는지 몰랐다.결국 다 ‘아니다’로 결론 났다."며 몽골은 외국인이 땅을 소유할 수 없는 나라였던 것을 언급,  이어 “멤버들 모두 가장처럼 살았다.열심히 활동해도 힘든 시기가 많았다.”며 당시의 책임감과 현실적인 부담을 털어놓았다. 베이비복스는 1세대 걸그룹으로 글로벌 활동을 선도하며 큰 인기를 누렸지만, 두 멤버의 증언을 통해 당시 화려한 무대 뒤에는사기공연, 경제적 압박, 잘못 알려진 ‘몽골 땅’ 소문 등 현실적인 어려움도 존재했음이 드러났다. 두 사람의 솔직한 고백은세월이 지나서야 들을 수 있는 1세대 아이돌의 진짜 이야기를 보여주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구해줘홈즈' 김수형([email protected])

2025.11.27. 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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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베이비시터 불륜' vs 아내는 '상간남 동거'...역대급 쌍방 불륜 ('이혼숙려캠프')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근희 기자] '이혼숙려캠프' 남편은 아이를 돌보던 베이비시터와 두 번째 불륜을 저질렀으며, 아내는 이혼 소송 중 집을 나간 뒤 상간남의 집에 거주한 사실이 밝혀져 충격적인 '쌍방 유책' 상황이 드러났다. 27일 전파를 탄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17기 두 번째 부부의 사연이 공개됐다. 아내가 집을 나간 뒤, 남편은 혼자 아이들을 돌보는 것이 힘들다며 중고 거래 앱을 통해 베이비시터를 고용했다. 아내는 남편이 연세가 있는 보통의 베이비시터가 아닌, 아이를 키우는 젊은 싱글맘을 뽑았다고 밝혔다. 문제의 베이비시터는 집에서 마치 안주인이라도 된 듯 행동하기 시작했다. 남편은 베이비시터와의 호칭이 "사장님에서 어느 순간 '오빠'가 됐다"고 인정했다. 이들은 아이가 집에 있어도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했으며, 남편조차 스킨십을 피하게 됐다고 말해 충격을 줬다. 이 파렴치한 행각은 첫째 아이의 입을 통해 세상에 드러났다. 아이는 아내에게 "엄마, 아빠랑 시터가 사귀는 것 같아"라고 이야기했으며, 급기야 "아빠 침대에 베이비시터가 누워있어"라는 충격적인 목격 사실을 전했다. 베이비시터 상간녀는 더욱 대담하게 아내에게 직접 DM을 보내 남편과 잠자리를 가졌다는 사실을 통보했다. 남편은 이를 "실수였다"고 변명했지만, 아내는 "실수로 세 번 자진 않죠"라며 단호하게 반박했다. 더욱이 남편은 이혼 소송 중에도 돌싱 소개팅 앱을 15개가량 현질(현금 결제)하며 외도를 멈추지 않아 '외도 중독' 의혹까지 사고 있다. 이처럼 남편의 반복적인 외도에 공분이 쏟아지던 가운데, 남편 측이 아내에게도 상간남 소송을 제기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사건은 걷잡을 수 없는 '쌍방 소송전'으로 확대됐다. 남편은 아내가 첫 외도 사건으로 이혼 소송이 시작된 후 집을 나갔고, 그 거주지가 상간남의 집이었다고 주장하며 아내를 상간남과 함께 고소했다. 결국 이 부부는 남편의 베이비시터 불륜과 아내의 상간남 동거라는 두 개의 유책 사유로 인해 이혼 소송 1건과 상간 소송 2건이 얽혀 있음이 공개됐다. / [email protected] [사진] ‘이혼숙려캠프' 방송화면 캡쳐   박근희([email protected])

2025.11.27. 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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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내게 은인같은 사람" 윤은혜, 18년 만에 밝힌 고백..무슨 일? ('구해줘홈즈')

[OSEN=김수형 기자] ‘구해줘홈즈'에서 윤은혜가 공유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27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가수 겸 배우 윤은혜와 황찬성이 ‘국밥로드 in 서울’이라는 특별 임장을 떠났다. 먼저 마장시장, 금남시장 등 오랜 전통을 지닌 로컬 상권을 중심으로 국밥과 집의 조합을 탐방하는 이번 편에서윤은혜는 예상치 못한 솔직한 고백으로 눈길을 끌었다. 첫 번째로 방문한 곳은 마장시장 인근 답십리의 한 단독주택. 장동민은 “집주인이 매일 아침 마장동에서 직접 고기를 떼다가본인 건물에서 온라인 유통까지 하고 있다”며 놀라운 정보를 공개했다. 집 내부를 둘러보던 윤은혜·황찬성·장동민은집주인의 독특하고 스케일 큰 취미를 발견하고 “이건 진짜 부럽다”, “이 정도면 집에 대한 개념이 바뀐다”며 감탄을 쏟아냈다. 이어 금호동으로 향한 세 사람. 1949년부터 이어져 온 금남시장 주변에는 국밥 맛집이 즐비하다는 소개와 함께,도보 10분 거리의 2024년 전면 리모델링 아파트를 소개하며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 과정에서 윤은혜와 황찬성은“지금 집에서 살기까지 가장 도움을 준 작품”에 대해 솔직히 털어놓았다. 특히 윤은혜는 “‘커피프린스’ 덕에 2년 동안 광고만 찍었어요”라며  ‘커피프린스 1호점’이 자신의 인생을 바꾼 작품이라고 고백했다. 그는 “그 작품이 잘 돼서 감사하게도 2년 동안 화장품, 샴푸 등 광고만 찍을 정도로 일이 몰렸다"며 말 그대로 광고 퀸이던 시절을 언급하며 웃어 보였다. 이어 함께 출연했던 배우 공유에 대한 고마움도 전했다. 윤은혜는 “공유 오빠가 군대 가기 직전에광고를 몰아서 찍었다 제가 그 여파를 많이 받았다. 진짜 제 은인이다.”라면서 “내 삶을 바꾼 작품을 만났다는 것 자체가 행복하다”며 배우로서의 감사함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김수형([email protected])

2025.11.27. 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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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씨도 잘생기고 그림도 예뻐" 신민아♥김우빈, '12월 결혼' 앞두고 청첩장 최초공개 [핫피플]

신민아·김우빈… 직접 만든 청첩장까지 공개 [OSEN=김수형 기자] ‘10년 장기연애의 끝에서 또 하나의 톱스타 커플이 부부의 연을 맺는다. 배우 김우빈·신민아가 오는 12월 20일 결혼식을 올리는 가운데 청첩장이 화제다. #. “오랜 신뢰로 서로의 동반자 되기로”… 두 사람의 결혼 발표 김우빈과 신민아의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일 “두 사람이 오랜 시간 쌓아온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의 인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는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응원과 축복을 부탁드린다”며 많은 관심에 감사를 전했다. 발표에 앞서 김우빈은 팬카페에 손편지를 올려 가장 먼저 직접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저, 결혼합니다. 오랜 시간 함께해 온 그분과 가정을 이루고 이제는 같은 길을 걸어가보려 합니다. 저희의 걸음이 따뜻할 수 있도록 응원해주세요.”라 남겼다. 두 사람은 2015년 광고 현장에서 처음 인연을 맺은 이후 10년 넘게 사랑을 지켜온 대표적인 장기연애 커플이다. 특히 신민아는 김우빈이 2017년 비인두암 진단을 받고 활동을 중단했을 당시 곁을 지키며 투병을 함께 버티며 더 깊은 신뢰를 쌓았다. # 직접 만든 ‘수제 청첩장’ 공개 27일, 신민아의 헤어 스타일링을 15년 넘게 맡아온 관계자가 SNS에 두 사람의 청첩장을 공개했다.해당 게시물에는 “사랑스러운 센스쟁이들, 너무 축하해”라는 메시지가 담겼다. 공개된 청첩장은 따뜻한 감성이 살아 있는 수제 드로잉 청첩장. 선으로만 간단히 그린 그림이지만 신부는 티아라·귀걸이·드레스까지 디테일을 갖추고 있고, 신랑은 보타이와 헤어스타일까지 담아낸 센스가 돋보인다. 무엇보다 시선을 끈 건 청첩장 한쪽에 적힌 문구. ‘그림 신민아, 글 김우빈’이었다. 그림은 신민아가, 글씨는 김우빈이 직접 쓴 것으로 밝혀지며예비부부의 손길이 그대로 담긴 ‘둘만의 청첩장’이라는 점에서 화제를 낳았다. 청첩장에는 “김우빈·신민아의 결혼식에 초대합니다. 함께해 주세요! 2025.12.20 오후 7시” 라고 적혀 있다. #.“글씨도 잘생기고 그림도 예쁘다”… 팬들 반응 폭발 청첩장이 공개되자 팬들은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글씨체까지 잘생겼다” “신민아 그림 너무 느낌 있다, 센스 부부네”“두 사람 감성이 그대로 녹아 있는 청첩장… 보기만 해도 설렌다” “10년 동안 이렇게 예쁘게 사랑하는 커플 또 어디 있냐”등 두 사람의 손글씨·손그림에까지 감탄이 이어지고 있다. 10년 동안 서로의 곁을 지켜온 두 사람의 결혼 소식과 직접 만든 따뜻한 청첩장은 예비부부의 감성과 사랑을 그대로 담아내며 많은 이들의 축복을 받고 있다. 한편,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만 참석한 가운데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된다. /[email protected] [사진]SNS 김수형([email protected])

2025.11.27. 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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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대기 때려" 용담, 24기 영식에 분노('나솔사계')[순간포착]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오세진 기자]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24기 영식이 용담을 분노하게 만들었다. 27일 방영한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24이 영식과 용담의 사계 데이트가 시작되었다. 24기 영식은 용담에게 직진하겠다는 마음으로 나름대로 "공주님" 애칭을 섞으며 말했다. 물론 용담은 그런 게 부담스럽다며 말렸으나 24기 영식은 나름껏 표현하고자 애를 썼다. 용담은 “무엇보다 이분에게 이성적 호감을 느낄 수 있을까? 전 장거리도 안 될 거 같아서, 차 안에서 재빨리 말씀을 드렸다”라고 생각 후 24기 영식에게 거의 직진에 가깝게 거절의 말을 했다. 그러나 24기 영식은 “외모도 예쁘고, 성격도 잘 맞는 거 같았다. 점점 더 스며들었다”라며 푹 빠진 티를 냈다. 이어 나타난 예고편에서 용담은 “저 놈이, 문제야. 24기 영식. 정말 한 대씩 싸대기, 아니, 꿀밤으로 한 대 때려주고 싶다니까”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또한 싸늘한 데이트 분위기 속에서 24기 영식은 “웃음거리가 되게 해드려서 죄송합니다”라며 사과해 모두를 궁금하게 했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오세진([email protected])

2025.11.27. 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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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란, 그 나라의 언어다” 고(故) 이순재가 남긴, 마지막 가르침 [Oh!쎈 이슈]

“배우란 그 나라의 언어다”… 고(故) 이순재가 남기고 간 ‘배우의 의미’ [OSEN=김수형 기자] ‘한국 연극·방송계를 대표하는 원로 배우 고(故) 이순재의 별세 소식 이후,그가 지난해 ‘유퀴즈 온 더 블럭’에서 남긴 말들이 다시 깊은 울림을 주고 있다. #. “딴따라 취급받던 시대… 그래도 포기하지 않았다” 지난해 4월 방영된 ‘유퀴즈’ 238회에 출연한 이순재는 데뷔 68주년을 맞아 처음 생긴 팬클럽 이야기를 꺼내며 웃어 보였다. 당시 그는 “옛날엔 팬클럽이라는 게 없었어. 그런 직업은 그냥 딴따라라고 했지. 배우를 만나도 ‘신성일보다 키가 작네’ 이런 소리나 듣고.”라며 회상, 그 시대의 차별과 편견을 유머로 털어내는 모습은ㅊ평생을 연기로 버텨온 그의 단단함을 보여주는 대목이기도 했다. #. “햄릿은 못했지만… 노년에 셰익스피어를 했다” 이순재는 배우로서의 평생 꿈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젊었을 때 햄릿을 못 했다. 햄릿은 영원한 로망이지.맥베스는 덩치가 있어야 하고… 그래서 노년에 셰익스피어를 하기로 결심했다. 그게 바로 리어왕이었다.”고 말한 것. 그는 80대 후반의 나이에도 대한민국 최고령 ‘리어왕’으로 무대에 서며 연기를 향한 집념을 온몸으로 증명했다. #. “배우란 그 나라의 언어다” 무엇보다 이순재가 배우에게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한 것은 단연 ‘언어’였다.“배우란 그 나라의 언어다. 장단음을 구분해서 읽을 줄 알아야 하고,박사도, 무학도, 시골 사는 분도 모두 이해할 수 있어야 해.”라며 후배들에게  조언했다. 또, “나 자신을 비하하지 마라. 차근차근 올라가면 된다. 최민식도, 송강호도, 마동석도… 다 그렇게 올라온 거다.나도 뭐든 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져야 한다.”라고 말한 모습.  이순재가 평생 지켜온 배우의 자세, 그리고 후배들에게 남긴 진심 어린 가르침이 고스란히 담긴 순간이었다. #.“무대에서 쓰러지는 게 가장 행복한 죽음” 이순재는 마지막까지 ‘연기’ 그 자체로 살고 싶어 했다. “가장 행복한 건 공연하다 죽는 거다.무대에서 쓰러지는 죽음이 제일 행복한 순간이지.”라며 그는 90세를 넘어서도 드라마와 연극, 강의 모두를 놓지 않았고 “정신 없이 뛰었다. 그게 즐거움이고 보람이다”라고 담담히 말했다. 한편, 이순재는 지난 25일 별세했다. 향년 91세. 발인은 27일 진행됐으며, 영결식에는 배우 정보석·김영철·하지원 등이 추도사로 참석했다.장지는 이천 에덴낙원이며, 여의도 KBS 별관에는 시민들을 위한 조문 공간도 마련됐다.  ‘유퀴즈’ 제작진은 고인을 추모하며 그의 KBS 연기대상 수상소감 일부를 인용했다.“평생 신세 많이 졌습니다, 선생님. 부디 편히 쉬세요.”라는 말이었다.  세상을 떠나는 날까지 무대를 꿈꾸던 배우. 배우를 ‘언어’라 말하며, 자기 확신을 잃지 말라고 조언하던 어른.후배를 따뜻하게 품고, 시대를 이끈 스승.그가 남긴 말들은 한 시대의 배우가 아니라, 한 시대의 ‘선생’이 남긴 유산으로 오래 기억될 것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유퀴즈' 김수형([email protected])

2025.11.27. 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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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침대에 베이비시터가 누워있어"... 아이의 폭로로 드러난 충격 불륜 ('이혼숙려캠프') [순간포착]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근희 기자] '이혼숙려캠프' 아이를 돌보라고 고용한 젊은 베이비시터와 남편이 불륜 관계를 맺었으며, 심지어 아이의 직접적인 목격과 폭로로 그 파렴치한 행각이 드러났다. 27일 오후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17기 두 번째 부부의 사연이 공개됐다. 아내는 남편이 오픈채팅에서 만난 유부녀와 불륜을 저지른 사실을 알게 된 후, 괘씸함에 상간녀 소송과 이혼 소송에 들어갔다. 남편은 첫 외도 당시 상대 여성과 "우리 사이를 아내에게 말할까" 같은 대화를 나누고 씻는 사진을 주고받는 등 대담함을 보였다. 아내가 집을 나간 뒤, 남편은 아이들을 돌보기 힘들다며 중고 거래 앱을 통해 베이비시터를 고용했다. 남편이 선택한 사람은 아이를 키우는 젊은 싱글맘이었다. 문제의 베이비시터는 고용되자마자 집에서 마치 안주인이라도 된 듯 행동하기 시작했다. 남편은 베이비시터와의 관계 변화를 설명하며 "처음에는 사장님으로 호칭하다가 어느 순간 '오빠'라고 하게 되더라"고 인정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이들의 불륜 행각이 아이들에게까지 노출되었다는 점이다. 아내는 첫째가 "엄마, 아빠랑 시터가 사귀는 것 같아"라고 이야기를 전했다고 밝혔다. 결정적으로, 아들은 아내에게 "엄마, 아빠 침대에 베이비시터가 누워있어"라는 충격적인 목격 사실을 폭로했다. 베이비시터가 아이가 집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남편에게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했으며, 남편조차 "그래서 스킨십을 피하게 됐다"고 말해 상황의 심각성을 짐작게 했다. 이들의 관계는 상간녀인 베이비시터가 아내에게 직접 다이렉트 메시지(DM)를 보내 남편과 잠자리를 가졌다는 사실을 통보하면서 폭로되었다. 남편은 이를 "실수였다"고 해명했지만, 아내는 "실수로 세 번 자진 않죠"라고 단호하게 받아치며 거짓말을 일축했다. / [email protected] [사진] ‘이혼숙려캠프' 방송화면 캡쳐 박근희([email protected])

2025.11.27. 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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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기 영식, 유명세 난리 났다 "24기 옥순은 어디 뒀어?"('나솔사계')[순간포착]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오세진 기자]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24기 영식이 용담과의 데이트를 시작한 가운데 시민들의 인사가 이어졌다. 27일 방영한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지난주 용담에게 직진하겠다는 24기 영식의 말이 사실이 되었다. 24기 영식은 고군분투하며 따낸 사계 데이트권을 용담에게 썼다. 용담은 “24기 영식은 넘어야 할 산이 많다. 방송 이미지도 있고, 장거리 문제도 있다. 일대일로 데이트를 해 보고 결정해야겠다”라며 덤덤하게 말했다.  24기 영식은 “혹시 장거리 때문에 헤어진 적 있냐”라며 물었다. 용담은 “장거리 때문에 헤어진 적 있다. 대구였다”라고 말해 24기 영식의 말문을 막히게 했다. 24기 영식은 창원에 거주하기 때문. 이윽고 자작나무 숲으로 데이트를 떠난 이들은 산행을 하는 시민들과 만났다. 이들은 “24기 영식 아니냐”, “24기 옥순은 어디다 뒀냐”라며 물었다. 24기 영식은 "그분이 누군지 모른다"라며 발뺌해 웃음을 안겼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오세진([email protected])

2025.11.27. 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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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수생' 24기 영수, 고양이상 튤립에 어필···윤보미 "사랑에 빠진 눈이다"('나솔사계')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오세진 기자]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24기 영수가 조용하고 꿋꿋하게 자신의 마음을 밀고 나갔다. 27일 방영한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24기 영수가 튤립에게 사계 데이트권을 썼다. 그에게 확고한 호감을 보였던 백합에게 24기 영수는 데이트를 나가기도 전에 "확신이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지만, 지압판이 놓인 기분이다"라며 튤립에 대한 마음을 확고히 했다. 튤립은 18기 영철과 훈훈한 기운을 이어가는 듯했으나, 첫인상 선택이 중요한 만큼 18기 영철의 첫인상이 장미라는 점이 마음에 걸렸다. 그러나 18기 영철은 독촉하지 않았다. 24기 영수는 데이트 내내 부드러운 분위기를 이어나갔다. 도도한 듯 보이지만 상대방의 말에 경청하고 어투가 공손한 튤립은 다소 귀여운 면을 보였다. 24기 영수는 “귀엽더라. 얼굴이 빨갛게 달아오르는 게 달라 보였다”라며 웃었다. 이를 본 윤보미는 “어, 사랑에 빠진 눈이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오세진([email protected])

2025.11.27. 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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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이혼 소송 중 '베이비시터'와 막장 불륜..."아이 앞에서 스킨십까지 했다" ('이혼숙려캠프')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근희 기자] '이혼숙려캠프' 남편이 아내가 집을 나간 사이, 아이를 돌보기 위해 고용된 젊은 베이비시터와 두 번째 불륜을 저질렀다고 밝혔다. 27일 전파를 탄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17기 두 번째 부부의 사연이 공개됐다. 아내는 남편의 휴대전화를 통해 첫 외도 사실을 알게 됐다. 남편은 오픈채팅을 통해 만난 유부녀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으며, 심지어 "우리 사이를 아내한테 말할까?"와 같은 대담한 대화를 주고받았다. 본인이 씻는 모습을 찍어 전송하는 등 충격적인 행각도 드러났다. 남편은 상대 여성과 단둘이 두 번 만났다고 시인했다. 더욱 괘씸한 것은, 남편과 상간녀가 아내의 뒷담화까지 서슴지 않았다는 점이다. 아내는 아이들 때문에 이혼을 망설였지만, 우선 첫 외도 상대에게 상간녀 소송을 제기했다. 남편은 외도가 발각된 후 오히려 아내에게 먼저 이혼을 요구했고, 괘씸함을 느낀 아내는 결국 남편을 유책 배우자로 이혼 소송에 들어갔다. 이후 아내가 집을 나간 사이, 남편은 아이를 혼자 돌보는 것이 힘들다며 베이비시터를 고용했다. 그런데 이 베이비시터가 바로 두 번째 불륜의 상대였다. 남편은 중고 거래 앱을 통해 베이비시터를 구했는데, 연세가 있는 사람이 아닌 젊은 싱글맘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내는 "아이를 돌보라고 맡긴 베이비시터와 남편이 바람이 났다"는 사실을 공개하며, 남편의 멈출 수 없는 외도 행각에 충격을 금치 못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아이가 집에 있는 상황에서도 베이비시터가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시도했다는 점이다. 심지어 남편은 아이가 보는 앞에서 베이비시터가 스킨십을 해 자신이 오히려 피하게 됐다고 말해 파렴치한 상황을 언급�다. / [email protected] [사진] ‘이혼숙려캠프' 방송화면 캡쳐 박근희([email protected])

2025.11.27. 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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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백합, 0표 굴욕에 자존감 하락 "지금 떠나도 상관 없을 것"('나솔사계')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오세진 기자]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솔로민박 3일 차가 되자 백합과 국화가 눈에 띄게 의기소침해졌다. 27일 방영한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사계 데이트권을 쓰는 날이 됐다. 이날 데이트를 나가는 사람들은 튤립, 27기 영식, 장미, 24기 영수, 18기 영철, 용담, 24기 영식이었다. 백합은 메기로 등장해 모든 출연자의 호감을 얻어낼 정도로 화려하게 시선을 끌었으나, 그가 마음이 간 24기 영수는 튤립에게 데이트권을 쓰는 걸로 마음을 결정했다. 국화 또한 27기 영호에게 마음이 있었으나 27기 영호는 장미에게 마음을 거절 당한 후 백합에게 마음을 돌린 상태였다. 아침이 되자 국화는 “제게 궁금해하는 사람이 없더라. 아무도 이야기를 하자, 이러질 않는다”라고 말했고, 백합은 “순수남 특집이라 그런가, 다들 한 번 꽂히면 그대로 가는 거 같다. 내가 지금 간다고 해도 아무도 안 말릴 거 같다. 어차피 짝이 안 될 걸 아는데 있어야 할까, 싶다”라며 푸념했다. 거기에 18기 영철과 튤립의 관계가 조금 더 강해진 가운데 24기 영수는 튤립에게 마음을 굳힌 후 백합에게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오세진([email protected])

2025.11.27. 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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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김우빈, 글씨 신민아" 12월 결혼 앞두고 '청첩장' 깜짝공개!

신민아·김우빈, 직접 만든 청첩장 공개… 손글씨·손그림에 담긴 10년 사랑 [OSEN=김수형 기자]결혼을 앞둔 배우 신민아·김우빈 커플의 청첩장이 공개됐다. 신민아의 헤어 스타일링을 15년 넘게 담당해온 관계자는 27일 SNS에 청첩장을 올리며 “사랑스러운 센스쟁이들, 너무 축하해”라는 메시지와 함께 예비 부부를 축하했다. 공개된 청첩장은 단순한 선 드로잉으로 신랑·신부를 표현한 감성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신부는 티아라·드레스·귀걸이까지 섬세한 디테일로 그려져 있으며, 신랑은 보타이와 한쪽으로 넘긴 머리 스타일로 담겨 있다. 청첩장에는 “김우빈·신민아의 결혼식에 초대합니다. 함께해 주세요! 2025.12.20 오후 7시” 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그림 옆에는 ‘그림 신민아, 글 김우빈’이라고 표기돼 있어 청첩장이 예비 부부의 손에서 직접 완성됐음을 알 수 있다.감각적인 신민아의 그림과 김우빈의 단정한 손글씨가 어우러져 두 사람의 오랜 사랑이 종이 위에 그대로 묻어났다. 앞서 지난 20일,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는 “오랜 만남으로 쌓아온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두 사람이 서로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다”고 결혼 소식을 전했으며 김우빈 역시 손편지를 통해 직접 마음을 고백하기도 했다. 구눈 “부족한 저를 사랑해주신 여러분께 가장 먼저 전하고 싶었습니다. 저, 결혼합니다. 오랜 시간 함께한 그분과 가정을 이루고이제는 같은 길을 걸어가보려 합니다. 저희의 앞날을 따뜻하게 응원해주세요.”라고 전해 모두의 축복을 받았다. 10년 연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는 두 사람의 아기자기한 ‘수제 청첩장’ 공개에 팬들의 축하와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SNS' 김수형([email protected])

2025.11.27. 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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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기 영수, 튤립 VS 백합 고민하다 27기 영호 말에 홀라당('나솔사계')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오세진 기자]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24기 영수가 27기 영호와의 상담 끝에 튤립에게 사계 데이트권을 사용했다. 27일 방영한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지난주 달밤 아래 피 튀기는 사계 데이트권 3장을 걸고 솔로들의 격투가 벌어졌다. 24기 영수, 24기 영식, 27기 영식, 튤립이 슈퍼 데이트권을 사용했다. 24기 영수는 백합과의 데이트가 좋았지만 첫인상부터 내내 끌렸던 튤립에게 마음이 있었다. 27기 영호는 백합에게 마음이 있었기에 24기 영수의 고민에 "그럼 튤립에게 써 보는 게 어떠냐"라며 넌지시 고했다. 이에 데프콘은 “지금 27기 영호가 백합에게 마음이 있는데, 상담을 잘못했다”라며 한탄했다. 24기 영수는 튤립에게 데이트권을 썼다. 튤립은 “사계 데이트권을 쓰셨을 때 고마웠지만 죄송했다. 저는 수동적인 사람이다. 그래서 먼저 해주면 감사하다. 그런데 또 미안한 거다”라고 말했다. 24기 영수를 눈여겨 보고 있던 백합은 조금 침울해졌다. 튤립은 “18기 영철님이 남자로서 매력도 좋고, 편하고, 집도 멀지 않다. 그래도 저분 첫인상은 장미님이셨을 텐데. 그게 생각이 난다. 나는 간식 선택 때부터 모두 18기 영철이었다”라며 마음이 싱숭생숭한 모습을 보였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오세진([email protected])

2025.11.27. 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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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先生)의 길을 걸어온 시대의 스승" 故이순재, 모두의 가슴 속에서 '영면' [종합]

[OSEN=김수형 기자] ‘현역 최고령 배우로 후배들과 대중에게 깊은 귀감이 되어온 원로 배우 故 이순재가 지난 25일 새벽, 향년 91세로 영면했다. 평생을 연기와 교육, 그리고 후배 양성에 바친 그의 마지막 소식이 전해지자, 시대를 함께한 배우들은 한목소리로 고인을 기리며 먹먹한 마음을 전했다. 가장 먼저 부고를 접한 백일섭은 OSEN에 “뉴스를 보고 알았다”며 망연한 심정을 밝혔다. 그는 “회식 때 ‘2차 가자’고 하면 꼭 따라오셨다. 술도 못하시면서도 후배들과 함께 있으려 했다”며 고인의 따뜻한 인품을 회상했다.백일섭은 “재활하신다기에 곧 돌아오실 줄 알았는데… 허무하다”며 빈소를 찾겠다는 뜻을 전했다. 지난해 드라마 ‘개소리’에서 고인과 함께한 김용건도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연세에도 불구하고 흐트러짐 없이 부지런하신 분이었다”며 “건강 회복 후 연락 준다 하셔서 기다렸는데, 이런 소식을 듣게 돼 참담하다”고 전했다. 송옥숙 역시 “선생님과 인생 여정의 마지막 부분을 함께했다는 것만으로 감사하다”고 말하며 ‘개소리’ 촬영 당시를 떠올렸다.“연세를 생각하면 걱정이 많았는데, 끝까지 작품을 완주하셨다”며 “저는 ‘여자 이순재가 되고 싶다’고 말하지만, 선생님의 반도 못 따라간다. 마지막까지 도전하는 배우로 있으라는 말씀을 새기고 싶다”고 깊은 존경을 드러냈다. 정동환은 “건강 이상에도 ‘다리만 조금 불편하다’며 주변을 안심시키던 분”이라고 기억했다.“촬영 후에도 책을 들고 학교 강의에 가시던 분, 난해한 제 연극도 빠지지 않고 와서 격려해주시던 분…그 열정은 누구도 따라갈 수 없다”며 먹먹함을 전했다. #. 세대를 잇는 고별… 새벽, 마지막 영결식 27일 오전 5시 30분, 서울아산병원에서 영결식이 엄수됐다. 고인을 따랐던 후배들은 침통한 표정으로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영결식 사회는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사위 역할을 맡았던 정보석이 맡았다. 그는 “선생님의 한 걸음 한 걸음은 후배들이 따라갈 수 있는 역사였다”며 “대한민국 방송예술에 유일무이한 족적을 남긴 국민배우”라고 기렸다. 하지원은 팬클럽 회장으로서 진심을 담아 “여전히 믿기지 않는다.선생님은 연기 앞에서 끝까지 겸손함을 잃지 않은 진정한 예술가였다”며 “저에게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몸소 보여준 가장 큰 스승”이라고 추모했다. 김영철은 “이 아침이 드라마 촬영이라면 ‘컷’ 소리에 벌떡 일어나실 것 같다”며“선생님 눈빛 하나가 후배들에게 늘 ‘잘하고 있다’는 응원이 됐다. 정말 많이 그리울 것”이라고 끝내 울먹였다. 장례식장에서는 고인의 나이에 맞춰 준비된 91송이의 국화가 헌화됐고,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고인의 손자로 출연했던 정일우는 끝내 오열해 많은 이들의 가슴을 아리게 했다. 비가 내리는 하늘 아래, 운구는 조용히 장지인 이천 에덴낙원으로 향했다.젖은 눈가를 훔치며 고개를 숙이는 후배들의 모습은 고인의 삶을 상징하는 깊은 울림이었다. #. “선생(先生)”이라는 말의 진짜 의미를 남긴 사람 ‘선생(先生)’. 앞서 태어나 먼저 길을 걷고, 그 길을 뒤따르는 사람들에게 삶과 배움을 건네는 사람이라는 뜻을 지닌다. 연기자이기 이전에, 교육자이기 이전에, 그리고 한 시대를 살았던 어른으로 故 이순재는 이 시대의 ‘모두의 선생’이었다. 마지막까지 무대를 놓지 않았던 열정, 후배 한 사람 한 사람을 일일이 격려하던 따뜻함,끝없는 배움과 겸손으로 예술을 대하던 자세. 그 모든 삶의 흔적이 그가 남긴 가장 위대한 유산으로 남았다. 어떤 화려한 찬사보다, 그를 떠나보낸 모든 이들이 “선생님, 진심으로 존경합니다.”라는 말로 한마음 더했다. 이 한 줄의 말이 91년을 치열하게 살아낸 그의 삶을 가장 정확히 증명하고 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mail protected] [사진]OSEN DB, 유퀴즈 김수형([email protected])

2025.11.27. 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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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했다고요?" 윤은혜, 유부남된 2PM 황찬성에 '충격' ('구해줘홈즈')

윤은혜·황찬성, ‘홈즈’ 국밥로드 임장… 과거 주우재와의 남다른 인연도 언급 [OSEN=김수형 기자] ‘구해줘홈즈'에서  27일(목)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가수 겸 배우 윤은혜와 황찬성이 서울 한강벨트를 따라 ‘국밥로드 in 서울’ 임장을 함께 나섰다. 뜨끈한 국밥집들을 중심으로 형성된 골목과 생활권을 살펴보는 이번 편에 장동민도 합류해 활기를 더했다. 본격적인 임장에 앞서 스튜디오에 등장한 윤은혜를 향해 김대호 아나운서는“윤은혜 씨와 84년생 동갑 친구”라며 “베이비복스 데뷔 당시 중3이었는데, 인기가 정말 대단했다”고 회상했다.양세형 역시 “당시 남학생들 다이어리에 윤은혜 사진 한 장쯤은 기본이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배우로 활발히 활동해온 윤은혜는 과거 주우재와 함께 촬영했던 드라마 ‘설렘주의보’ 이야기를 꺼냈다.“당시 연기도 잘하고 정말 듬직했다. 그런데 이후 방송에 나온 모습들이 너무 달라서 충격을 받았다”며 웃으며 말했다.이 말에 주우재는 민망해하며 고개를 숙여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윤은혜가 당시 주우재를 번쩍 들어 올렸던 장면을 언급하자, 주우재는 웃으며 해명했다.“한 번에 들어 올리느라 떨림 없이 버티는 데 집중했다. 사실 한쪽으로 기울어져 있어서 한 컷을 위해 초인적인 힘을 썼다. 이후 몇 테이크 더 찍고 나니 팔 근육이 아팠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황찬성은 “그때 기싸움 때문에 팔 떨리면 안 되는 거 아니냐”고 농담을 던졌고,옆에서 듣고 있던 주우재는 “이 정도 근육이면 조롱해도 된다”며 웃음을 더했다. 특히 이날 윤은혜는 황찬성의 결혼했다는 유부남 소식에 깜짝 놀라 웃음을 안겼다. /[email protected] [사진] ‘구해줘홈즈' 김수형([email protected])

2025.11.27. 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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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1% 대저택" 이민정, 으리으리 친정→초호화 시댁도 최초공개 [핫피플]

[OSEN=김수형 기자] 배우 이민정이 연달아 본가와 시댁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화려하면서도 아늑한 공간, 그리고 가족들의 따뜻한 일상이 더해지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앞서 이민정은 지난 9월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를 통해 오랜만의 친정 방문기를 공개했다. 공개된 본가 내부는 넓은 구조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올해 칠순인 어머니의 여전한 동안 외모가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집 곳곳에는 이민정의 사진으로 만든 그림, 사위 이병헌의 사진이 담긴 접시와 쿠션 등이 놓여 있어 유쾌한 가족 분위기를 더했다. 팬들은 “집도 분위기도 화보 같다”, “어머니 미모가 이민정 유전 아니냐”라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후 약 두달 뒤인 27일인 오늘, 이민정이 또 다른 영상에서 아들 준후 군과 함께 시댁을 방문한 일상을 소개했다.영상 제목부터 ‘허락받고 찍었습니다’라고 밝힌 만큼, 조심스러운 공개에도 편안한 분위기가 담겼다. 직접 운전해 준후 군과 시댁으로 향한 이민정은 아들에게 “오늘은 준후 할머니 댁에 놀러 가는 날”이라며 미리 설렘을 자아냈다. 시댁에 도착하자마자 준후 군은 할머니에게 달려가 품에 안긴 채 애정을 표현했고, 집 안은 넓고 고급스러운 공간감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거실 진열장 가득한 가족 사진 앞에서 준후 군이 설명을 곁들이는 모습, 이후 이민정이 배우 이병헌의 동생 이지안이 운영하는 사업장을 방문하는 장면 등이 이어지며 훈훈한 가족 케미가 고스란히 담겼다. 친정에 이어 시댁까지 솔직하고 여유롭게 공개한 이민정의 영상은 “진짜 금수저 분위기”,“가족 사이가 너무 따뜻해 보인다”,“시댁 공개는 쉽지 않은데 멋지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연예인 가족의 평범한 하루부터 고급스러운 공간까지 자연스럽게 담아내며 유튜브 채널 역시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email protected] [사진]유튜브 김수형([email protected])

2025.11.27. 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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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석진, 김원훈 코에 "나보다 더 왕코"...김원훈 "아버지 코랑 똑같다" 역공에 당황 ('식스센스') [순간포착]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근희 기자] '식스센스: 시티투어2’ 지석진이 김원훈의 코를 언급하며 벌어진 짧은 '코 배틀'이 웃음을 자아냈다. 27일 오후 방송된 tvN ‘식스센스: 시티투어2’에서는 서울 마포구 시티투어에 게스트로 ‘마포 잘알’ 김원훈과 엄지윤이 출격했다. 앞서 김원훈이 피부과 압출 치료로 빨갛게 까진 코를 공개하며 웃음을 준 데 이어, 지석진은 김원훈의 코 크기에 주목했다. 지석진은 김원훈을 향해 "근데 나보다 더 왕코네"라며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왕코'보다 김원훈의 코가 더 크다고 농담을 던졌다. 이에 김원훈은 "저는 조화롭게 크다"라고 응수하며 코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하지만 지석진은 물러서지 않고 "아니 그렇지 않지. 너는 코가 너무 앞으로 두툼하네"라고 거침없이 반박하며 웃음을 유발했다. 지석진의 계속되는 코 지적에 김원훈은 특단의 조치를 취했다. 그는 갑자기 진지한 표정으로 "아빠 코랑 제 코가 똑같이 생겨서 이렇게 말씀하시면 저희 가족들이 슬퍼한다"라고 말했다. 예상치 못한 가족 소환이라는 강력한 역공에 지석진은 순간 당황하는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곧바로 사태를 파악한 지석진은 "본의 아니게 죄송합니다"라고 급히 사과하며 상황을 수습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 [email protected] [사진] ‘식스센스: 시티투어2' 방송화면 캡쳐 박근희([email protected])

2025.11.27. 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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