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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후배 무참히 짓밟았다…"언제 적 축구하냐 창피해" ('뭉쳐야찬다4')

<방송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프리뷰 기사입니다.> [OSEN=장우영 기자] '뭉쳐야 찬다4' 안정환이 이동국의 축구 스타일을 ‘옛날 축구’라고 저격한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JTBC 대표 스포츠 예능 ‘뭉쳐야 찬다4’(이하 ‘뭉찬4’) 33회에서는 후반기 2연승으로 단독 1위 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안정환의 ‘FC환타지스타’와 전반기를 지배했던 강팀 이동국의 ‘라이온하츠FC’의 경기가 그려진다. 이날 두 감독에게는 사전 탐색전의 시간이 주어진다. 베스트11 공개 요청에 이동국은 “나는 정환이 형네 포지션 짜줄 수도 있다”며 도발을 시작한다. 안정환은 이를 흔쾌히 받아들이고, 이동국은 센터백 게바라, 레프트백 류은규라는 파격 포지션을 제시한다. 이에 안정환 역시 맞불을 놓는다. “그럼 강현석이 게바라 따라다니니까 스트라이커 해야겠다”며 ‘라이온하츠FC’의 베스트11을 역으로 구성해 상황을 유쾌하게 뒤집는다. 그러나 분위기는 곧 살벌해진다. 안정환은 이동국의 전술을 언급하며 “언제 적 축구하냐… 창피하다”, “너는 옛날 축구해, 나는 현대 축구할 거니까”라고 직격탄을 날린다. 최근 4경기 연속 무승이라는 부담을 안고 있는 이동국은 이에 제대로 맞받지 못한 채 “우리는 13명 뛰면 안 되냐”고 읍소한다. 전반기를 호령한 사자왕에서 후반기 꼴찌까지 위협받는 이동국의 비굴한 모드가 웃음을 자아낸다. 안정환은 이어 “후반기에는 김남일의 마음을 알게 될 것”이라며 전반기 무승으로 마음고생이 심했던 김남일을 언급하며 신경전에 쐐기를 박는다. 이처럼 경기 전부터 두 감독의 설전이 뜨거운 가운데, 실제 경기에서는 어떤 결과가 펼쳐질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JTBC ‘뭉쳐야 찬다4’는 오는 23일 일요일 저녁 7시 10분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5.11.20.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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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 신민아, 펑퍼짐한 옷→금반지 7개가 부른 오해…"혼전임신 아니다" [핫피플]

[OSEN=장우영 기자] 배우 신민아와 김우빈이 오는 12월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신민아의 옷과 화보로 인한 불필요한 오해가 불거졌다. 신민아와 김우빈이 오는 12월 20일 부부의 연을 맺는다. 두 사람의 소속사는 “오랜 만남으로 쌓아온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다”며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2015년 열애 인정 후 10년째 사랑을 키워오고 있는 신민아와 김우빈. 열애 인정 2년 만에 김우빈이 비인두암 판정을 받아 항암 치료를 받는 등 역경에 부딪혔고, 신민아가 김우빈과 병원에 동행하고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는 등 감동적인 서사가 10년을 꽉 채운면서 더욱 큰 축하와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신민아와 김우빈의 결혼은 약 한달을 남겨뒀지만 아직 장소 이외에 정해진 건 없는 상태다. 소속사는 두 사람이 서울 중구 장충동에 위치한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 장소는 높은 가격대의 고급 결혼식장으로 유명한 장소이자 출입 통제가 용이한 구조라 보안 유지가 뛰어나 톱스타들이 선호하는 곳으로 알려졌으며, 배우 전지현, 장동건·고소영, 김연아·고우림, 남궁민·진아름, 세븐·이다해, 손연재, 김옥빈, 코요태 김종민, 방송인 조세호 등이 결혼식을 올렸다. 장소만 정해졌을 뿐, 사회나 축가, 주례는 아직 정해지지 않는 상황. 게다가 현빈·손예진 부부 이후 3년 만에 톱스타 부부의 탄생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는 ‘세기의 결혼식’을 앞두고 쏟아지는 관심 탓에 불필요한 오해도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대표적인 오해가 ‘혼전임신’이다. 결혼식을 한달 앞두고 ‘갑자기’ 결혼을 발표했다는 점에서 일각에서는 신민아가 혼전임신을 해 결혼을 서두르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특히 신민아가 지난 13일 홍콩에서 열린 디즈니+ 오리지널 프리뷰 2025에 펑퍼짐한 원피스를 입고 등장했고, 살이 다소 오른 듯한 모습을 보여 혼전임신설에 힘을 더했다. 그러나 소속사 측은 “혼전임신은 절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또 다른 오해는 신민아의 결혼반지다. 결혼 발표를 하루 앞두고 신민아가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공개한 사진에서 시작된 오해로, 양손에 화려한 반지를 7개나 착용하고 있어 어떤 게 진짜 웨딩링이냐는 추측이 일었다. 그러나 이는 화보 촬영에 사용된 반지로 신민아의 웨딩링과는 거리가 멀다. 한편, 신민아와 김우빈은 결혼 이후에도 활발히 활동을 이어간다. 신민아는 디즈니+ ‘재혼황후’에 출연하며, 김우빈은 tvN ‘기프트’에 출연한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5.11.2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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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석진, 김수용 심근경색 쓰러진 뒤 의미심장 글…"물어보고 싶은 밤"

[OSEN=장우영 기자] 방송인 지석진이 함께 유튜브 콘텐츠를 촬영하는 김수용이 심근경색으로 생사의 기로에 선 뒤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지석진은 20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원래 어른이 되면 모든게 명확해질 줄 알았다. 하지만 나이를 먹을수록 선명해 지는 건 현실이 아니라 책임 뿐이더라”고 말했다. 이어 지석진은 “그래도 오늘은 잠시 내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 물어보고 싶은 밤이다”라고 덧붙인 뒤 멍하니 도심을 내려다보고 있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지석진이 다소 철학적인 글을 남긴 건 시기가 의미심장하다. 최근 지석진과 함께 유튜브 콘텐츠에 출연하고 있는 김수용이 촬영 중 의식을 잃고 쓰러져 심폐소생술을 받은 뒤 응급실로 이송돼 급성 심근경색 진단을 받았기 때문이다. 김수용은 지난 14일 경기도 가평에서 진행된 유튜브 콘텐츠 촬영 중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현장에 있던 동료들과 스태프들이 즉시 응급조치를 취했고, 출동한 소방 구급대가 심폐소생술을 시행한 뒤 구리 한양대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현재 김수용은 혈관확장술을 성공적으로 받은 뒤 일반 병실로 옮겨져 의료진의 세심한 치료와 관리 아래 건강을 회복하고 있다. 김수용과 비슷한 나이 또래, ‘조동아리’라는 사모임으로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지석진인 만큼 남긴 글이 의미심장하다. 한편, 지석진은 현재 SBS ‘런닝맨’ 등에 출연 중이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5.11.20.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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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kg 감량' 24기 영수, 3수생 고난 탈출하나···백합 선택 받았지만 튤립에게 쏠리는 마음('나솔사계')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오세진 기자]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슈퍼 데이트권 획득 후 갑작스럽게 다크호스로 부상한 24기 영수의 선택에 대해 이목이 집중됐다. 20일 방영한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여성 선택의 데이트 후 심야의 슈퍼 데이트권 획득 게임이 이뤄졌다.  지난주 튤립은 18기 영철과 훈훈한 데이트를 했다. 튤립의 상대방을 편안하게 하는 화술과 18기 영철의 상대방을 존중하면서도 관심사에 대해 공감하며 말을 이어가는 모습, 그러면서도 튤립의 눈에 띄었던 18기 영철의 우직하게 말없이 일하는 모습 등 서로에 대한 호감을 천천히 확실히 해 가는 모습이 이어졌다. 그러나 튤립은 화려한 이목구비로 24기 영식과 24기 영수의 첫인상 선택을 받을 정도로 그들의 이상형에 가까웠는데, 그럼에도 튤립은 슈퍼 데이트권 획득 후 18기 영철에게 사용하는 모습을 보였다. 24기 영식은 튤립에게 말 한 번 걸지 않다가 돌연 마음이 있는 듯 말해 튤립을 당혹시켰다. 그러다 데이트 0표를 달성하자 그는 울분에 찬 모습을 보였다. 물론 본편 방송에서 24기 옥순에게 돌진해대는 자신의 모습이 큰 화제가 됐던 걸 실감하며 꾹 누르고 참는 모습을 보였다. 그럼에도 여성 출연자들에게는 그 이미지를 완벽히 넘지 못하는 느낌이었다. 24기 영식은 슈퍼 데이트권을 따서 용담에게 직진하겠다는 마음을 굳혔다. 다만 용담의 마음은 27기 영호에게 향했다. 용담은 “나에게 데이트 권을 따겠다, 이러는데 오히려 안 맞는 거 같다. 도리어 27기 영호랑 더 잘 맞는 거 같다”라며 인상을 그었다. 27기 영호는 용담, 국화에게 선택을 받았지만 그에게는 장미가 최우선이었다. 27기 영호는 “저는 장미에게 끌리고 있고, 현실적인 부분은 제일 잘 맞는다고 생각했다”라며 장미에게 대화를 신청했다. 장미가 27기 영식을 밀고 나간다면 그도 물러나겠다는 마음이긴 했다. 장미는 “다른 분도 알아보시길 바란다. 왜냐하면 너무 저한테만 쓰면”라며 단박에 답변했다. 그러나 27기 영호는 조금 더 확실한 답을 원했고, 이에 장미는 “거절 단어를 쓰기 미안해서 그런데, 일단 27기 영식을 더 알아보고 싶다”라며 27기 영호의 끊임없는 질문에도 "모르죠. 그래도 27기 영식에게 끌리는 건 사실이다"라며 확실하게 똑같은 답변으로 일관했다. 27기 영호는 “노선이 정해졌다. 지금은 백합님이 궁금하다. 활동성 좋고 생활력 강한 분이 멋지더라. 더 얘기를 해 봐야겠다”라며 달라진 마음을 보였다. 한편 24기 영수는 메기로 등장해 단박에 매력적인 모습으로 모든 출연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백합의 선택을 받았다. 백합의 이상형은 24기 영수 같은 지적이고 배울 점이 있는 남자였다. 백합은 24기 영수에게 더욱 호감이 생겼으나, 24기 영수는 “대화를 해 보니 비집고 들어오더라. 제가 최근에 생활력이 있는 여성분에게 끌렸다. 백합이랑 튤립에게서 고민이 있다”라며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슈퍼 데이트권을 땄지만 조금 머뭇거렸다. 튤립에게 의사를 묻고, 백합에게 신청하고 싶었던 것이다. 이어 예고편에서는 튤립이 18기 영철에게 대화를 신청하러 나가자 표정이 굳은 24기 영수의 모습, 그리고 24기 영수가 튤립에게 대화를 신청하자 조금 놀란 백합의 모습이 담기며 새로운 사각관계가 형성되었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오세진([email protected])

2025.11.20.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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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홍은희 첫째 子, 연예인 지망생이었다…"관심 많고 재능 있어" ('옥문아')[종합]

<방송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장우영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배우 유준상과 정문성이 보법 다른 토크로 유쾌함을 선사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 시즌2’(이하 ‘옥문아’) 291회는 배우 유준상과 정문성이 옥탑방에 초대돼, 송은이, 김숙, 김종국, 홍진경, 양세찬, 주우재와 함께 기상천외한 문제들을 두고 도파민 터지는 퀴즈 전쟁을 펼쳤다. 4년만에 옥탑방에 재방문한 배우 유준상은 변함없는 ‘열정맨’의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늘 대본을 100% 외운 채로 첫 대본리딩에 참석한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유준상이 “내가 외워오면 같이 호흡을 맞추는 배우들도 빨리 대본을 외워서 대본을 보며 맞추는 시간에 다른 연습을 할 수 있다”라고 남다른 연기 열정을 드러냈다. 하지만 유준상의 열정으로 인해 뜻밖의 피해자가 발생해 웃음을 안겼다. 바로 같은 작품에 동일한 역할로 출연하는 정문성. 그는 “우리 작품은 일인극이고, 아직 첫 공연까지 한참 남았는데 형은 대본을 다 외우고 나는 아직 대본을 다 못 외워 내가 뭔가 잘못한 것 같은 느낌이다”라고 고백해 폭소를 유발했다. 또한 유준상은 달에 대한 뮤지컬을 준비하며 우주에 대한 공부까지 했다고. 정문성은 “원래 작품을 준비하다가 궁금한 게 생기면 연출이나 작가한테 물어보는데 이번 작품은 준상이형한테 물어봤다”라고 연기에 진심으로 몰입하는 유준상의 열정에 존경을 표했다. 이날 ‘빌게이츠 부모가 내향적인 아들의 사회성을 키우기 위해 한 행동은?’, ‘가왕 조용필이 극단 학전 김민기 대표와의 첫 만남에서 갑자기 한 행동은?’, ‘우주비행사의 헬멧안에 밸크로가 부착된 이유는?’, ‘금천구청장배 건강달리기 대회에 참가비 2만원을 내고도 사람들이 몰려든 이유는?’ 등 흥미로운 문제가 출제돼 관심을 모았다. 유준상은 아이들의 교육에 대해 “뜻대로 된 게 하나도 없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미술관을 가고 산행을 다녔다”라며 국내외를 돌아다니며 교육도 열정 넘치게 했음을 드러냈다. 이어 “애들이 ‘아빠 우리 할 만큼 했잖아요’라고 한다”라며 “애들한테 공부를 안 시켰는데, 그게 제일 후회된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해 웃음을 빵 터지게 했다. 또한 운동도 열정 있게 했던 유준상은 과거 체지방량 3%을 유지하던 시절에 대해 말하며 “현재 체지방률 10%대, 러닝이랑 테니스로 건강 유지 중이다”라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무엇보다 이날 예능 초보 정문성이 마성의 매력을 폭발시켰다. 정문성은 “낯가림이 좀 있지만, 저랑 친한 사람들은 제가 제일 재밌다고 한다”라고 밝혀 힘을 숨긴 예능 인재임을 예고했다. 특히 그는 독특한 질문으로 옥탑방 멤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정문성은 김종국에게 “법으로 운동을 금지시키고 딱 한가지 운동만 한다면 어디를 하실 거냐?”라고 묻는가 하면, 홍진경에게 “계산없이 사람들을 웃기는지, 사람들이 웃으면 기분이 어때요?”라고 물어 옥탑방 멤버들을 빵 터지게 했다. 주우재는 “올해 들어 가장 신선한 질문”이라며 감탄했고, 김숙은 “질문이 재밌네”라며 최상급의 질문 신선도에 웃음지었다. 정문성은 극단 학전 선배인 배우 김윤석, 장현성의 추천으로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한 사연, 조승우, 태인호, 이규형과의 소모임을 공개하며 남다른 인맥을 뽐냈다. 이에 홍진경은 “인복 있으시다”라며 감탄하며 “이야기를 듣다 보니 챙겨주고 싶다. 주소 주시면 김치 좀 보내드릴게요”라며 김치 선물까지 약속했다. 이에 주우재 역시 “캐릭터 키우는 것 같은 매력이 있다”라며 정문성의 마성의 매력에 자신도 모르게 빠져들었다. 옥탑방에서 펼쳐지는 도파민 폭발 수다와 퀴즈 전쟁이 펼쳐지는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KBS2에서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5.11.20.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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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비·리베란테, 11월 3주차 벅스 페이버릿 투표 1위 [Favorite]

중앙일보가 벅스와 함께 만든 K-POP 투표 서비스 ‘벅스 페이버릿(Favorite)’에서 진행한 11월 3주차 투표 결과가 나왔다. 11월 3주차 ‘COMEBACK & TREND’ 투표 1위의 주인공은 헤비 최근 가장 핫한 아티스트를 선정하는 ‘COMEBACK & TREND’ 투표 1위는 지난 15일 J-POP & 아이코닉 뮤직 페스티벌 '원더리벳 2025(WONDERLIVET 2025)'에 참가한 헤비(Hebi)가 차지했다. 팬 투표 80%와 스트리밍 데이터 20%로 선정하는 해당 투표에서 헤비는 팬 투표 22만 1547표와 스트리밍 0.7%로 총 44.5%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다. 2위는 최근 K-팝 솔로 최초 및 아시아 최단으로 온디맨드 오디오 스트리밍 190억을 돌파한 정국이 차지했다. 그는 팬 투표 15만 1311표와 스트리밍 2.5%를 기록하여 총 32.4%의 지지를 얻었다. 헤비의 1위 축전은 서울 삼성동 파르나스 미디어타워 선릉 방면에서, 정국의 2위 축전은 파르나스 미디어타워 잠실 방면에서 22일부터 28일까지 확인할 수 있다. 3위는 지난 17일 미니 6집 ‘Beat It Up(비트 잇 업)’을 발매한 엔시티 드림(NCT DREAM)이 팬 투표 540표와 스트리밍 7.9%로 총 7.8%의 지지를 받아 선정되었다. 리베란테, 크로스오버의 제왕 1위 음악의 한계를 넘어 감동을 선사하는 크로스오버의 제왕을 뽑는 투표에서 리베란테(Libelante)가 1위로 선정되었다. 팬 투표 100%로 선정하는 해당 투표에서 리베란테는 팬 투표 51만 991표로 총 70%의 지지를 받아 1위로 선정됐다. 2위는 팬 투표 10만 7076표로 총 14.7%의 지지를 받은 라포엠(LA POEM)이 뽑혔다. 리베란테의 1위 축전은 서울 삼성동 코엑스 미디어타워 대치 방면에서, 라포엠의 2위 축전은 파르나스 미디어타워 잠실 방면에서 22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확인할 수 있다. 3위는 팬 투표 10만 2096표로 총 14%의 지지를 받은 포레스텔라(Forestella)가 차지했다. 페이버릿(Favorite)은.. 중앙일보와 벅스가 협업해서 만든 K-POP 투표 서비스다. 매주 음원 순위와 인기 투표 순위를 기준으로 후보를 선정해 다양한 투표를 진행한다.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한 아티스트에게는 초대형 디지털 사이니지와 신문 전면 광고, 벅스의 음악 큐레이션 브랜드 ‘essential;’ 업로드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페이버릿(Favorite)([email protected])

2025.11.2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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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칭찬 강박, 나쁜가?" 코미디언 김영철의 공부하는 삶[폴인]

Editor's Note 코미디언 김영철을 만났습니다. 익히 알려진 것처럼 그는 20년째 매일 영어회화 공부 중입니다. 최근엔 일본어 시험도 도전 중이죠. 캐나다 몬트리올·호주 멜버른 코미디페스티벌에도 참가했습니다. 2025년 초엔 발라드 곡이 담긴 개인 앨범도 냈고요. 매달 1권의 책을 읽는 독서모임에도 열심입니다. 매일 새벽 5시 반에 일어나 밤 10시에 5년 다이어리를 쓰는 걸로 하루를 마감한다는 그. 왜 이렇게 성실히 자기계발을 하는 걸까요? '공부하는 삶'은 김영철의 인생을 어떻게 바꿨는지 물었습니다. PART 1. 김영철은 불다 만 풍선? Q. 요즘 어떻게 지내세요? 얼마 전 JLPT(일본어능력시험) 3급 떨어져서 좌절했어요. 이번에 확실히 알았어요. 공부도 자기 철학과 주관대로 해야지, 남 말 들어선 안 된다는 걸(웃음). 5급 딴 후에 4급 준비하려고 했는데요. 다들 바로 3급 해보라는 거예요. 귀가 얇아서 홀랑 넘어갔죠. 차라리 작년-올해 걸쳐 차근차근 준비했으면 됐을 텐데. 지난주에 너무 충격 받아서 혼자 울고 그랬어요. 바쁜 와중에 나름 열심히 공부했거든요. Q. 일하고 직접 관련도 없는데, 그렇게까지 타격이 있나요? 저에게 공부란 일이에요. 제가 매일 아침 라디오(SBS 〈김영철의 파워FM〉)를 하잖아요. 언어 곳간을 부지런히 채워놔야 해요. 그러지 않으면 말실수를 하고, 콘텐츠가 빈곤해져요. 오늘 나온 신문 헤드라인 뉴스도 모르면 안 되잖아요. 지금 관세가 어떻고, 한미회담이 어떻고. 이게 어떤 식으로든 청취자의 삶에 영향을 주거든요. 그게 저한테 사연으로 도착하고요. 뭘 알아야 공감을 하든 해결책을 주든 하죠. 그리고 어휘력이 곧 방송력이에요. 영어 문장 만들 때 동의어를 가급적 피하라고 하거든요? 방송도 마찬가지예요. 예를 들어 제가 "노래 듣고 올게요. 머라이어 캐리의 노래 중에 〈히어로〉 노래 듣고 올게요." 이렇게 무심결에 말했더니 PD가 뭐라 하더라고요. 지금 노래라는 단어만 3번 반복했다고. 그럼 어떻게 하냐고 했더니, "머라이어 캐리의 〈히어로〉라는 곡 듣고 올게요"라고 고쳐주는 거예요. 훨씬 자연스럽고 듣기 편하잖아요. 나를 위해서도, 내 말을 듣는 타인을 위해서도 어휘 공부 열심히 해야겠더라고요. Q. 영어는 이미 충분히 잘하잖아요. 굳이 다른 외국어까지 도전한 이유는요. " 김영철은 불다 만 풍선 같다. " 우연히 이런 댓글을 봤어요. 더 불 수 있는데, 무슨 연유인지 안 불고 있는 듯한 풍선이라고. 그냥 저 풍선에 만족하고 있고 행복해 보이기도 한다고. 마치 제 모습을 읽힌 것 같았어요. 제가 보기보다 겁이 많거든요. 그런데 다르게 살고는 싶어요. 어쩌면 여기서 더 크게 풍선 부는 법을 잘 모르는 건가? 싶기도 해요. 예를 들어 〈아는 형님〉 관두고 나와서 새로운 도전하는 게 더 큰 풍선을 불 수 있는 건가? 어쨌든 무언가 바꾸고 싶다면 좀 다르게 살아야 할 거 같더라고요. 내 루틴을 바꾸면 변화가 올 거라고 생각했어요. 제가 할 수 있는 선택이 공부였던 거죠. 내가 컨트롤할 수 있고, 노력만 하면 이룰 수 있으니까. 그래서 일주일에 2번 일본어 학원 가요. 매일 저녁에 일본어 원어민 선생님과 화상 수업하고. 하루도 안 빼먹어요. 가방 속에 단어장 가지고 다니면서 외웁니다. 지금 인터뷰 하러 오면서도 갖고 왔어요. Q. 외국어는 언제 쓰일지 모르기 때문에 공부 동력이 좀 떨어질 수 있잖아요. 그럴 땐 어떻게 하나요? 올해로 영어 공부한 지 20년 됐어요. 1974년생 중에, 외국에 어학연수 안 나가본 사람 중에 내가 제일 잘하지 않나? 그렇게 생각하니 까먹지 않기 위해서라도 매일 하게 되던데요(웃음). 제가 오프라 윈프리를 좋아하는데요. 오프라가 그렇게 말했어요. "당신이 할 수 있는 가장 큰 모험은 바로 당신이 꿈꿔왔던 삶을 사는 것"이라고요. 저는 개그맨이 되고 싶었고, 라디오 DJ가 되고 싶었어요. 꿈꿔왔던 삶을 사실 이룬 거죠. 이제 '인터내셔널 코미디언'이 되고 싶다는 꿈을 이루면 돼요. 그런데 그게 안 될 수도 있어요. 혹 이루지 못하더라도 그냥 그 꿈을 계속 가져가고 싶어요. 안 되더라도 일단 영어 잘하는 사람으로는 남잖아요. PART2. 강박은 꼭 나쁜 걸까? Q. 코미디언으로 사는 건, 매 순간 평가를 받는 일인데요. 인정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있나요? 저는 인정 강박, 칭찬 강박이 있어요. 유튜브 〈닥터프렌즈〉 진행자인 오진승 선생이 권해서 ADHD 검사를 받은 적 있어요. 저는 높은 확률로 ADHD일 거라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결과를 보니 강박 성향이 있다는 거예요. 웃겨야 되는 강박, 잘해야 하는 강박, 칭찬받고 싶은 강박. 제가 〈아는 형님〉을 10년째 하고 있잖아요. 거기서 맨날 듣는 말이 '노잼이다'거든요. 얼마나 자존감이 떨어지겠어요. 어느 날엔 제 표정이 어두우니까 강호동 형이 그래요. "널 자를 순 없어. 그럼 우리가 여태껏 노잼이라고 놀린 게 진짜가 되잖아(웃음)." 원래는 최고의 코미디언이 되어서 이수근씨를 이기는 게 꿈이었는데요. 요즘은 그냥 꼴등이라는 마음으로 촬영해요. 꼴등 타이틀이라도 가져가는 게 낫죠. Q. 영철님을 보면 강박이 꼭 그렇게 나쁜 건가 싶기도 해요. 오, 맞아요. 제가 예전에 하루키의 『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 에 꽂혀서 러닝을 시작한 적 있어요. 매일 10km를 뛰자고 제 자신한테 약속했거든요. 그것도 일종의 강박이지만, 그 약속이 저를 뛰게 만든 거예요. 주 6일을 뛰었어요. 비 오면 우산 들고 뛰고. 그러다 무릎연골 파열이 와서 지금은 예전처럼 뛰진 못하는데요. 여전히 러닝에서 오는 성취감, 도파민 이런 게 좀 그리워요. 그걸 한번 느껴봤기 때문에. Q. "왜 그렇게까지 열심히 살아?"라는 질문을 들으면 뭐라고 답하세요? 저는 '열심히'라는 단어를 들으면 항상 유재석씨가 생각나요. 개그콘서트 할 때였는데, 신인이었던 저를 차로 집에 데려다주면서 그러더라고요. "영철아, 너 더 열심히 해야 돼." 제가 그랬어요. "형, 나 진짜 열심히 하고 있어." 그랬더니 유재석씨가 그러더라고요. "영철아, 이 업계에 열심히 안 하는 사람이 어딨어. 여긴 다 열심히 하는 데야. 열심히 했는데 운이 좀 더 좋은 애, 열심히 했는데 타이밍이 잘 맞은 애… 열심히 안 했는데 잘된 사람 아니?" 딱히 못 대겠는 거예요. 성공한 사람 중에 열심히 안 한 사람 없지 않아요? 그래서 일단 열심히는 해놔야 될 것 같더라고요. Q. 친구 만날 때도 질문거리를 열심히 준비하신다고(웃음). 계기가 있어요. 제가 영어학원 다닐 때 수업 끝나고 뒤풀이를 간 적 있어요. 모르는 친구들 2~3명이 앉아 있는데 제가 이 친구들에 대해 너무 모르니까 대화를 할 수가 없는 거예요. 겉도는 대화만 하다 끝났어요. 다음부터 질문지를 생각해갔어요. "한국에 온 지 몇 년 됐어? 혼자 살아? 어디에 살아? 오전 수업만 들어?" 막상 쓰다 보니까 질문이 4, 50가지 되는 거예요. 이거구나. 사람들한테 호감을 사는 건 만나기 위한 준비에서 시작되는구나. 그 다음부터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들 약속에도 기본적인 질문거리는 마련해가요. 편한 자리에선 보통 깊게 생각 안 하고 말하잖아요. 그러면 말실수 많이 해요. 상대방 근황에 대해 잘 모르니까 질문한답시고 던지는 말실수도 있고. "아기 소식 아직 없어? 왜 안 낳아? 왜 결혼 안 해?" 다짜고짜 이런 무례한 질문부터 던지게 돼요. 제가 말을 엄청 많이 하는데, 그런 사람치곤 말실수 별로 없어요(웃음). 준비를 많이 해서 그래요. 그것도 열심히라면 열심인데, 일종의 기분 좋은 강박이죠. Q. 강박에 대한 관점이 바뀐 계기가 있다면요. " 강박과 걱정은 다르다는 걸 알게 됐어요. " 전 심한 '걱정쟁이'였거든요. 군대 시절엔 '사격 못 하면 어떡하지?' 개그콘서트 할 때도 '못 웃기면 어떡하지?' 조바심냈어요. 그런데 어느 날 최화정씨랑 고깃집에 갔어요. 고기가 좀 타서 제가 "저 고기 탄 거 어떡해?" 하니까 최화정씨가 "남기면 되지!" 하는 거예요. 나랑은 완전 다른 세계에 사는 사람 같더라고요. 못하면 그냥 못하는 건데. 왜 그렇게 걱정을 하며 살았는지… 그 시간에 누군가 한번 더 웃길 수 있었을 텐데요. PART 3. 조금 다르게 살고 싶지 않아요? Q. 커리어의 터닝포인트가 언제인가요? 2016년 〈김영철의 파워FM〉 진행을 맡게 됐을 때부터요. 라디오 진행이 평생의 꿈이었거든요. 제 고향이 울산 울주군 서생면 신리예요. 버스가 2시간에 1대 있는 곳이었어요. 바닷소리, 파도소리를 들으면서 자랐고요. 놀거리라곤 KBS랑 MBC 보기, 그리고 라디오 듣기뿐이었어요. 사연도 많이 보내고 소개돼보기도 하고. 코미디언이 되고 싶은 이유 중 하나도 라디오 DJ가 되고 싶어서였어요. 그러니 얼마나 신났겠어요. 오프닝 멘트 할 때 문자가 5~600통이 와요. 라디오는 저만 에너지를 보내는 게 아니라, 청취자분들과 서로 기운을 주고받는 일 같아요. 9년째 하고 있지만 더 잘하고 싶어요. 〈아는 형님〉 시청자가 라디오를 듣고 놀랐대요. 너무 잘해서. 반대로 〈김영철의 파워 FM〉을 듣던 청취자가 〈아는 형님〉을 보고 놀랐대요. 너무 못해서(웃음). 한때는 라디오만큼 방송에서도 두각을 드러내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는데요. 요즘 생각해보면 둘 다를 잘하긴 힘든 거 같아요. 그냥 매일의 루틴을 지키면서 길을 걸어갈 뿐이죠. Q. 매일 아침 7시에 생방송을 한다는 게 쉽지는 않은 일 같아요. 누가 "아침 일찍 일어나는 게 자신 있어, 웃기는 게 자신 있어?" 물으면 저는 아침 일찍 일어나는 게 자신 있다고 말해요. 웃기는 건 타인에 의해 결정되는 거지만, 일찍 기상하는 건 제 의지만 있다면 할 수 있잖아요. 라디오를 매일매일 100%의 타율로 잘하는 건 쉽지 않지만, 성실하게 준비를 할 순 있어요. 라디오가 아침 7시부터 9시까지 하는 거라, 주중엔 새벽 5시 반에 일어나요. 6시에 집에서 출발하며 가는 길에 20분간 전화영어 매일 하고요. 앞서 말씀드렸듯 신문 읽고, 책 보고… 완벽하지 않은 두뇌, 어린 시절의 결핍, 커리어를 만들며 겪어온 부침들이 자꾸 저를 나아가게 하는 것 같아요. 주저하지 않고 자꾸 앞으로 나아가게요. Q. 어떤 결핍인가요? (후략) ▶ 슬픔을 극복하고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는 코미디언이 되기까지, 김영철이 '기록'을 통해 다시 일어선 방법은 무엇일까요? 일하는 나를 위한 인사이트 '폴인'에서 인터뷰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아래 링크를 복사해 주소창에 붙여넣어 주세요. https://www.folin.co/article/12268 폴인([email protected])

2025.11.2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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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결혼' 김우빈♥신민아, 5살 차이 비주얼 커플→사내연애..종착점은 '부부' [핫피플]

[OSEN=김채연 기자] 10년간 공개 열애를 이어오며 대중에게도 열애사가 잘 알려진 김우빈, 신민아 커플이 다음달 결혼 소식을 전하며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결혼 소식에 맞춰 이들의 열애사를 살펴봤다. 배우 신민아와 김우빈은 지난 2015년 7월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하며 연예계 비주얼 커플로 사랑받았다. 당시 31살이었던 신민아와 26살이었던 김우빈은 5살 차이 비주얼 연상연하 커플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특히 이들의 첫 만남은 모 의류 광고 CF 촬영으로 알려졌다. 광고 모델로 호흡을 맞추다가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던 것. 두 사람은 브랜드 모델로 활동하며 호감을 쌓다가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 두 사람은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하며 커리어를 쌓아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기도 했다. 그러던 중 2017년 김우빈이 비인두암 진단을 받아 활동을 중단했고, 항암치료를 받는 김우빈을 신민아가 곁에서 지극정성으로 간호한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이후 김우빈은 활동 복귀를 알리며 신민아의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3년간의 공백기를 깨고 건강하게 돌아온 김우빈이 연인 신민아와 한솥밥을 먹게됐다는 점에도 시선이 쏠렸다. 아울러 이들은 공개 데이트 모습이 누리꾼들의 눈에 포착되기도 했다. 호주와 프랑스 파리 등 해외는 물론, 지난해에는 신민아와 쇼핑 중인 김우빈이 쇼핑몰에서 포착되기도 했다. 이들은 10년간 교제를 이어오며 좋은 점을 서로 닮아가며 사랑을 키워왔다. 두 사람의 누적 기부액이 51억 원이 넘을 정도로, 기부와 선행에 아낌이 없는 태도를 보여줬던 것. 이들은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며 ‘선행 커플’로도 사랑을 받았다. 연예계 대표 장기연애 커플로 알려졌던 이들의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이 축하와 응원을 보내는 것도 어찌보면 당연한 터.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의 결혼식은 오는 12월 20일 서울 모처에서 양가 가족들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분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으나, 일부 누리꾼은 “웨딩사진은 꼭 공개해달라”고 목소리를 낼 정도였다. 뿐만 아니라 김우빈은 소속사의 공식 발표 전 팬카페에 직접 손편지를 올리며 “저 결혼합니다. 오랜 시간 함께해 온 연인인 그분과 가정을 이뤄 이제는 같이 걸어가 보려 한다. 저희가 걸어가는 길이 더욱 따뜻해질 수 있도록 여러분께서 응원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팬들을 먼저 챙기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신민아와 김우빈은 오는 12월 20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예식을 올린다. 두 사람의 결혼식 주례, 사회, 축가는 아직 미정인 것으로 확인됐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SNS, 광고 캡처 김채연([email protected])

2025.11.20.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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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신현준 '딸바보' 모습에 폭풍 공감..."옛날 생각 난다, 눈에 넣어도 안 아파" ('각집부부')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근희 기자] '각집부부’ 방송인 박명수가 배우 신현준이 딸과 교감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딸바보' 아빠로서 깊은 공감을 표했다.  20일 전파를 탄 tvN STORY ‘각집부부’가 최종회 방송을 앞둔 가운데, 신현준과 김경미 부부의 특별한 ‘체인지 데이’가 공개됐다. 이날 아내 김경미를 위한 '체인지 데이'를 맞아 송도 집에서 육아에 나선 신현준의 모습이 공개되었다. 아침에 일어나 스킨케어를 하던 신현준은 잠에서 깬 둘째 딸 민서를 품에 안으며 사랑 가득한 '딸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신현준이 딸 민서를 사랑스럽게 안아주는 모습을 본 박명수는 스튜디오에서 즉각 반응했다. 그는 "아 예뻐. 옛날 생각 나네"라고 말하며 흐뭇함을 감추지 못하고 공감을 표했다. 이어 배고픔에 밥을 찾는 딸 민서에게 신현준은 "밥 지금 만들어 먹을까? 뽀뽀 한번 해줄래?"라며 달콤한 뽀뽀를 건넸다. 부녀의 다정한 모습에 박명수는 다시 한번 크게 공감하며 아빠들의 마음을 대변했다. 그는 "저 때는 진짜 눈에 넣어도 안 아프지. 얼마나 예쁜데"라며, 어린 자녀를 향한 아빠의 깊은 애정과 사랑을 표현했다. / [email protected] [사진] ‘각집부부' 방송화면 캡쳐 박근희([email protected])

2025.11.20.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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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성, 김윤석→조승우 애착인형에서 홍진경 귀여움까지 받아 "김치 줄게"('옥문아들')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오세진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 배우 정문성이 귀여운 매력을 보였다. 20일 방영한 KBS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배우 유준상, 정문성이 등장했다. 정문성은 예능에 잘 출연하지 않아 시선을 끌었다. 장문성은 “제가 낯을 너무 많이 가려서, 폐를 끼칠까 봐 예능을 잘 안 나갔다. 한두 번 보면 괜찮은데, 처음은 좀 낯을 가린다”라면서 “‘슬의생’을 하고 나서 친근한 캐릭터를 하니까, 사람들이 많이 알아본다. 어린아이들이 저더러 ‘어! 사기 당한 사람이다!’라고 하더라”라며 남다른 인기를 보였다. 김숙은 “‘슬의생’ 출연 때 전미도, 정경호, 조정석이 엄청나게 적극적으로 추천을 했다는데”라고 물었다. 장문성은 “제가 그 전작인 ‘슬기로운 깜빵생활’에서 누굴 만나도 늘 울었다. 연기하러 가서 인사한 다음 내내 울었다”라면서 “감독님께도 인사하고, 연기할 때 울고, 다시 집 가고 그랬다. 감독님 눈에는 과묵하고 심각한 배우라고 생각했다더라. 그런데 ‘도재학’ 역할에 대해 조정석, 전미도, 정경호는 저를 겪어서 원래 재미있는 사람이라고 했다더라”라며 겸손하게 말했다. 정문성은 사실 대학로에서 이미 이름 난 배우였다. 일명 '학전' 출신인 그는 그를 아끼는 선배들이 있었다. 주우재는 “장현성, 김윤석도 장문성을 그렇게 추천했다고 하더라”라며 물었다. 정문성은 “학전 20주년 공연 때 뒤에서 서거나 이럴 때 그 모든 역을 제가 다했다. 쟁쟁한 선배들과 많이 무대를 했고, 그때 되게 예쁨을 많이 받았다. 술도 많이 사주셨다”라며 겸손히 답했다. 이후 그는 장현성과 김윤석의 도움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그리고 한 번은 장현성 선배가 ‘너 드라마도 하냐?’라고 물어서 ‘그건 제가 결정하는 게 아니지 않아요?’라고 했다. 연락이 올 거라고 해서 받았는데 SBS ‘유령’에 출연했다”라면서 “원래 3~4회에서 사라지고 엄기준 선배가 등장하는 거였는데, 얼굴 등장하고 반응이 좋아서 배역에 이름 생기고, 직업도 생기고, 12부까지 출연했나”라고 말했다. 송은이는 “드라마 ‘라이프’에서 악역 역할도 엄청나게 화제였다”라고 물었다. 정문성은 “그때 역할이 젊은 회장 역할이었다. 머리를 어떻게 해야 하나, 샵에서 이것저것 하다가 올백으로 넘겼는데 너무 세 보였다. 조승우에게 사진 보냈더니 당장 이대로 가라고 하더라”라며 덕분에 호평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런 정문성은 '라이프'에 출연했던 조승우, 이규형, 태인호와 함께 쌀국수 모임을 주기적으로 갖는다고 말했다.  정문성은 “쌀국수 모임은 ‘라이프’에 출연한 조승우 중심의 모임이다. 이규형도 있다”라며 “쌀국수를 먹고, 그 다음 아이스크림을 하나씩 먹고 헤어진다. 다들 초코맛을 먹는데 저는 좀 톡톡 튀는 맛을 좋아한다. 그러면 저를 놀린다”라고 말했다. 이런 정문성의 매력에 푹 빠진 홍진경은 "주소 불러줘요. 제가 김치 드릴게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KBS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 오세진([email protected])

2025.11.20.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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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엄마고 누가 딸이야?"....황신혜X이진이 모녀, 구분 안되는 도플갱어 비주얼

[OSEN=박근희 기자] 배우 황신혜와 모델 겸 배우 이진이 모녀가 완벽하게 똑 닮은 비주얼을 자랑했다. 20일 황신혜는 ‘100퍼 .. 이끄는대로... #든든한내새끼’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황신혜와 이진이는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편안하면서도 힙한 스트리트 여행 패션을 선보였다. 두 사람은 선글라스로 얼굴 대부분을 가렸음에도 불구하고 작은 얼굴 크기와 독특한 아우라가 똑 닮아 있어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두 모녀는 타고난 우월한 비주얼뿐만 아니라, 패션을 소화하는 스타일리시한 분위기까지 완벽하게 일치해 '도플갱어 모녀'임을 입증했다. 한편 1963년생으로 62세인 황신혜는 슬하에 모델 겸 배우와 화가로 활동 중인 딸 이진이를 두고 있다. 특히 딸 이진이는 현재 JTBC 주말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에서 유학파 출신 핵심 멤버인 이한나 역을 맡아 출연하고 있다. / [email protected] [사진] 황신혜 SNS 박근희([email protected])

2025.11.20.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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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 남편의 잔혹한 '아동폭행'에 참지 못한 분노…"3살 아기 바닥에 집어던졌다" ('이혼숙려캠프')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근희 기자] '이혼숙려캠프’ 남편의 끔찍한 가정 폭력과 아동 학대 사실이남편이 3살 된 어린 자녀를 바닥에 집어 던지는 등 잔혹한 아동 학대 사실이 드러나 서장훈을 격분케 했다. 20일 전파를 탄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17기 캠프 첫 번째 부부의 가사조사가 공개됐다. 아내측 영상에서 아내는 남편의 폭행 사실을 고백하며 "홑몸도 아니었던 상황에, 폭행도 심했고"라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아내는 "첫째 가졌을 때 그냥 발로 (찼다)"라며 임신 중에도 폭행을 당했다고 밝혀 경악을 자아냈다. 아내는 결혼 후 남편의 폭행 수위가 더욱 강해졌다고 호소했다. 남편의 폭력은 자녀에게까지 이어졌다. 아내는 남편에게 "애 5살 때였나. 너 애 던졌잖아. 들어서"라며 아이를 들어 바닥에 던진 충격적인 과거를 폭로했다. 당시 아이는 운다는 이유로 폭행을 당했으며, 남편은 이에 대해 "그럼 네가 지키던가"라며 책임 전가성 발언을 서슴지 않았다. 더욱 믿기 힘든 것은 3살 아이를 폭행한 이유였다. 남편은 "그냥 집어 던졌어요. 변을 못 가려서"라며 아이의 배변 훈련 미숙을 이유로 아이를 바닥에 집어 던졌다고 담담하게 시인했다. 3살짜리 아기를 '변을 못 가려서' 던졌다는 남편의 비인간적인 행동과 변명에 MC들은 격분했다. 특히 서장훈은 분노를 참지 못하고 "3살이고 아기니까 그럴 수 있는 거죠!"라고 일갈하며 남편의 잔혹함을 맹렬히 비판했다. / [email protected] [사진] ‘이혼숙려캠프' 방송화면 캡쳐 박근희([email protected])

2025.11.20.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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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해" 홍진경, 눈물 쏟아져도 고명환 구사일생 듣고 심기일전('공부왕찐천재 홍진경')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오세진 기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개그우먼 홍진경이 개그맨 고명환을 만나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20일 홍진경 유튜브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서는 ‘틈만나면 우는 홍진경, 조울증 싹 고쳐준 은인에게 배운 해결책은?’이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홍진경은 고명환과의 친분을 자랑했다. 얼마 전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도 고명환은 홍진경과 20년지기 술 친구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고명환은 “그때 내가 말 못한 게 있는데 홍대 단란주점에서 정선희, 김효진, 홍진경 그 다음에 이윤석, 김진수 이렇게 있었다”라면서 “내가 화장실을 다녀오니까 다들 노래를 하는데 홍진경만 노래를 안 하더라. 나더러 술을 한 잔 받으라고 하더니 ‘오빠, 나랑 사귈래?’ 이러더라”라며 “오빠, 대답하지 말고, 나랑 사귈 거면 원샷해, 이러더라. 그래서 내가 널 보다가 원샷을 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나 이는 깜짝 카메라였다. 고명환은 “거기 있던 선배들이 노래하는 척 하다가 ‘야, 이 개XX야!’라면서 달려들더라. 깜짝 카메라더라. 그래서 그 이후 홍진경 방송만 나가면 그렇게 민망하더라”라고 말했고, 홍진경은 몹시 미안해했다. 이날 홍진경은 걸핏하면 눈물이 나는 요즘의 심경을 고스란히 내비쳤다. 바위 틈 생명을 피어올리는 작은 소나무, 깊은 바다를 우묵하게 담아내고 있는 욕지도의 전경, 내내 휘몰아치는 바닷바람이며 쉴 새 없이 잡히는 작은 고기들과 그것들을 놓아주는 행위까지, 홍진경의 마음을 사로잡지 않는 게 없었다. 홍진경은 돌연 얼굴이 굳어지기도 하고,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제작진은 "우울증 또 도졌다", "홍진경 또 운다"라며 혀를 끌끌 찼다. 나중이 되자 홍진경은 "나도 욕지도에서 살고 싶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할 정도였다. 피디는 편집 일정 때문에 떠나면서 홍진경에게 인사이트를 신신당부하며 떠났다. 홍진경은 다시 아이처럼 해맑게 고명환과 장을 봤다. 고명환은 잡채며 한치김치전, 수육을 차려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홍진경은 욕지도의 노을을 보고 와 차분해졌던 심경에서 맛난 음식을 보고 즐거움을 표했다. 고명환은 홍진경에게 인생에 대해 말했다. 그가 한창 개그맨으로서 행사를 다니고 촬영을 하던 시절, 교통사고로 죽을 고비를 넘긴 그는 이후 마음이 달라졌다. 여전히 행사는 다녔지만 그가 원하는 건 이게 아니라는 걸 깨달았기 때문이었다. 그는 행사비 500만 원을 과감히 거절하고 도서관에 출입하기 시작했다. 홍진경은 “나로 살려면 견뎌야 하는 시간이 있다. 진짜 나로 살려는 준비를 해야 한다”라며 그 이야기를 깔끔하게 정리했다. 고명환은 “원리를 알아야 한다. 최대한 내가 하기 싫은 걸 안 하도록, 내가 하고 싶은 걸 하도록 이 악물고서 찾는 기간은 필요하지만, 그건 반드시 찾아야 한다. 정말 행복한 인생의 후반전을 살 수 있다”라며 홍진경을 포함해 구독자들에게 희망을 얻기 위한 노력을 강조했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홍진경 유튜브 채널 오세진([email protected])

2025.11.20.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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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kg 뺀' 풍자, 뼈대부터 달라졌나?…믿을 수 없게 슬림해진 최근 모습

[OSEN=박근희 기자] 방송인 풍자가 몰라보게 슬림해진 모습을 공개했다. 20일 풍자는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풍자는 이전에 비해 살이 확연히 쪽 빠진 모습. 전체적으로 슬림해진 비주얼과 한층 또렷해진 이목구비에 보는 이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특히 풍자가 방문한 장소가 대형 기획사인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사옥으로, 우주소녀 멤버이자 솔로 다영과 함께 포즈를 취하는 모습도 담겨있다. 사진을 본 팬들은 ‘진짜 몸 엄청 작아졌어요’ ‘다이어트 성공인가요’ ‘늘 유쾌한 풍자. 응원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풍자는 트랜스젠더 인터넷 방송인으로, 특유의 재치있는 입담으로 유명세를 탔다. 유튜브 등 인터넷 방송에서 활동을 시작했던 그는 점차 TV채널까지 활동 폭을 넓혔다. / [email protected] [사진] 풍자 SNS 박근희([email protected])

2025.11.20.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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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 27기 영식에 직진 "주말 부부 싫어도 끌려"→24기 영식, 분노의 슈퍼데이트권 사수 "꽃뱀이어도 물려줄게"('나솔사계')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오세진 기자]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데이트 후 마음이 달라진 출연자들이 있는 가운데 24기 영수의 슈퍼데이트권 행방이 주목을 모았다. 20일 방영한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여성 선택의 데이트가 이뤄졌다. 지난주 데이트를 한 27기 영호를 비롯해 몇몇은 등장하지 않았다. 27기 영식은 장미와 시작부터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나갔다. 장미는 27이 영식에게 “향수를 엄청 뿌렸나 봐. 잘 보이고 싶었나 보지? 안 그래도 잘 보이고 있는데”라며 웃으며 말했다. 식당으로 출발하는 중 27기 영식은 “주변에 사업하는 분들이나, 예체능하는 분들이 많을 텐데 나 같은 공무원은 감당 괜찮겠냐”라며 진솔한 모습을 보였다. 장미는 “다들 이유를 물어봤다. 이유는 단순하게 끌려서다”라고 말했다. 이들의 단 하나의 문제가 있다면 27기 영식의 순환 근무제였다. 장미는 결혼, 출산, 육아에 대해 큰 관심이 있으며 장거리 연애와 순환 근무에 대해 아주 부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27기 영식은 “주말 부부는 숙명이라고 볼 수 있다. 그래도 제가 체력이 좋으니까 전국 어디에 있어도 평일에 언제든지 하루는 올 수 있다”라며 말했다. 장미는 당혹스러웠지만 그래도 끌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장미는 “주말 부부까진 말할지 몰랐다. 저는 사실 같이 있는 시간이 진짜 중요하다. 그런데 마음이 가는 건 어쩔 수 없다”라며 자기 자신을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런 그는 27기 영호가 그의 마음을 물으러 왔을 때 "나는 27기 영식에게 끌린다. 27기 영호도 다른 사람을 더 알아봐라. 거절이란 말이 미안하긴 한데, 내가 끌리는 사람은 27기 영식"이라며 단호하게 말할 정도였다. 27기 영식도 슈퍼 데이트 권 획득 후 일말의 망설임도 없이 장미에게 데이트권을 신청했다. 24기 영수는 의외의 선택을 받았다. 메기로 등장한 백합의 선택이었다. 백합은 어리둥절한 표정의 24기 영수에게 "제 이상형이라고 말씀 드렸다"라며 24기 영수의 똑똑한 면모를 유심히 본 티를 냈다. 또한 백합은 24기 영수의 시덥지 않은 농담에도 연신 웃었으며, 분위기를 이끌어 나가기도 했다. 24기 영수는 “대화를 해 보니 비집고 들어오더라. 제가 최근에 생활력이 있는 여성분에게 끌렸다. 백합이랑 튤립에게서 고민이 있다”라며 사실상 이상형인 튤립 사이에서 고민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튤립은 이미 지난주 18기 영철과 돈독한 시간을 보냈다. 슈퍼 데이트권을 획득하자 18기 영철에게 주저없이 사용하는 모습도 보였다. 18기 영철은 기쁨과 동시에 "저에게 기회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역시나 예의바르게 굴었다. 한편 24기 영식은 0표 선택으로 분노의 폭음 후 24기 옥순에게 전화를 걸어 한탄했으며, 이내 슈퍼 데이트권 사수를 위해 공부를 했다. 그는 끝내 딴 슈퍼데이트권을 용담에게 썼다. 그러나 용담에게서 과연 그의 이미지가 바뀔지, 그것은 여전히 미지수였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오세진([email protected])

2025.11.20.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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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승관, '신인감독' 김연경 만능 보좌관…"시즌2 같이 하고 싶어"

<소속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장우영 기자] 그룹 세븐틴 멤버 승관이 MBC ‘신인감독 김연경’ 종영을 앞두고 “매니저로서 함께할 수 있어 행복하고 영광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승관은 21일 하이브 뮤직그룹 레이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신인감독 김연경’을 위해 열심히 뛰어준 모든 선수 분들과 제작진 여러분의 노고가 많은 사랑으로 보답받는 것 같아 뿌듯하다”라며 이같이 전했다. 그는 또한 “방송을 통해 김연경 감독님의 디테일한 전술들과 코치를 확인하면서 감독님을 향한 존경심이 더욱 커졌다”라며 “기회가 된다면 시즌2에서 감독님과 ‘필승 원더독스’를 또 한번 만나고 싶다. 더욱 성장한 ‘뿌 매니저’로 돌아오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승관은 ‘신인감독 김연경’에서 ‘필승 원더독스’의 매니저를 맡아 활력소 노릇을 톡톡히 했다. 그는 경기 내내 가장 큰 목소리로 파이팅을 외쳤고, 선수들이 의기소침해질 때면 따뜻한 격려와 공감을 보냈다. 승관은 바쁜 일정을 쪼개 경기뿐 아니라 훈련에도 참석해 팀의 사기 진작에 힘썼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묵묵히 자신의 몫을 해내는 그에게 시청자들은 “진심이 느껴진다”라고 호평을 쏟아냈다. 평소 배구 마니아로 유명한 승관은 상대 팀의 전력 분석에도 힘을 보태며 ‘만능 매니저’의 면모를 뽐냈다. ‘정관장 레드스파크스’와 대결을 앞두고 상대 팀의 장점과 단점, 주목해야 할 선수를 일타 강사처럼 짚어낼 정도였다. 김연경 감독과의 ‘예능 케미’도 볼거리였다. 경기 흐름에 따라 감독의 기분을 살피며 거리를 조절하는 승관의 센스는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신인감독 김연경’은 승관의 활약과 더불어 국내 최초 배구 예능이라는 차별화된 기획, 김연경 감독의 진정성 있는 리더십, ‘필승 원더독스’의 성장 서사로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화제성과 시청률을 모두 잡았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9화에서는 파죽지세의 ‘필승 원더독스’와 지난 시즌 V리그 우승팀인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의 맞대결 결과가 드러난다. 한편 승관이 속한 세븐틴은 오는 27일과 29일~30일 일본 반테린 돔 나고야에서 ‘SEVENTEEN WORLD TOUR [NEW_] IN JAPAN’의 포문을 연다. 공연은 12월 4일, 6일~7일 교세라 돔 오사카, 11일~12일 도쿄 돔, 20일과 21일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으로 이어진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5.11.20.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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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엄청난 폭력 실태 공개...아내 "첫째 임신 때 발로 폭행, 점점 심해져" ('이혼숙려캠프')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근희 기자] '이혼숙려캠프’ 아내가 임신 중에도 남편에게 발로 폭행을 당했으며, 결혼 후 폭력 수위가 더욱 강해졌다고 고백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17기 캠프 첫 번째 부부의 가사조사가 공개됐다. 이날 스튜디오에 등장한 남편은 자신이 직접 출연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 부부가 만난 계기는 다소 독특했다. 바로 온라인 고스톱 게임을 하다가 인연이 닿았다는 것이다. 아내는 쑥스러움이 많으면서도 자신을 잘 챙겨주는 남편이 처음부터 마음에 들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남편은 "아내가 개월 수로 20개월 나가있다가 이번에 들어왔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남편에 따르면, 아내는 "2024년 1월 12일 회식한다고 (나가서) 좀 기다리는데 12시가 지나서도 안 들어오고 연락도 없었다"고 한다. 겨우 연락이 닿았을 때 아내는 "술 마시고 있다고 곧 들어갈 거라고 했다"고 덧붙였으나, 결국 아내는 그 길로 20개월이라는 긴 시간 동안 집을 비웠던 것이다. 이날 공개된 아내측 영상에서, 아내는 남편으로부터 겪은 엄청난 폭행에 대해 어렵게 입을 열었다. 아내는 "홑몸도 아니었던 상황에, 폭행도 심했고"라고 말하며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아내는 가장 충격적이었던 폭행 상황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바로 "첫째 가졌을 때 그냥 발로 (찼다)"는 것. 임신 상태인 아내에게도 무자비한 폭력을 가했다는 사실에 스튜디오는 경악을 금치 못했다. 아내는 남편의 폭력이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았음을 강조했다. 아내는 "결혼 후 폭행이 더 강해졌어요"라고 밝히며, 시간이 지날수록 남편의 폭력 수위가 높아져 감당하기 힘든 수준이 되었음을 호소했다. / [email protected] [사진] ‘이혼숙려캠프' 방송화면 캡쳐 박근희([email protected])

2025.11.20.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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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세' 신현준, 아내 위해 '체인지 데이' 육아 도전..."송도서 3남매 케어 시작" ('각집부부')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근희 기자] '각집부부’ 배우 신현준이 아내 김경미를 위한 특별한 '체인지 데이'를 선언하며 송도 집에서 홀로 육아에 도전했다.  20일 전파를 탄 tvN STORY ‘각집부부’가 최종회 방송을 앞둔 가운데, 신현준과 김경미 부부의 특별한 ‘체인지 데이’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는 아내 김경미가 아닌 남편 신현준이 송도집에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신현준은 "아내를 위한 체인지 데이를 계획했다"고 밝히며, 하루 동안 아내의 역할을 대신할 것임을 예고했다. 아내 김경미는 이에 대해 "너무 좋았다"고 말하면서도, "저보고 항상 화내지 말고 애들을 잘 이끌어 가라고 하는데, 본인은 나긋나긋하게 일상을 소화할 수 있는지 궁금하다"며 남편의 도전에 기대와 함께 의구심을 드러냈다. 신현준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부지런히 스킨케어를 하는 의외의 모습을 보여주며 하루를 시작했다. 곧이어 잠에서 깬 둘째 딸 민서가 등장했고, 신현준은 민서를 품에 안고 환한 미소를 지으며 '딸바보' 면모를 과시했다. 신현준의 사랑스러운 육아 모습에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박명수는 "아 예뻐. 옛날 생각 나네"라며 공감하기도 했다. / [email protected] [사진] ‘각집부부' 방송화면 캡쳐 박근희([email protected])

2025.11.20.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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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 ♥홍은희 닮은 첫째 子 공개 "연예계 관심 多···재능도 있어"('옥문아들')[핫피플]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오세진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 배우 유준상이 아들들에 대한 자랑을 감추지 못했다. 20일 방영한 KBS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뮤지컬 '비하인드 더 문'의 주연인 유준상, 정문성이 등장했다. 해당 뮤지컬은 1인 극으로, 일인 다역이었다. 유준상은 “우리가 알고 있는 닐 암스트롱은 달에 착륙했지만, 두 번째 착륙한 사람은 기억을 못 한다. 그 사람은 버즈 올드린인데, 그게 바로 토이스토리의 버즈 캐릭터다. 사람들이 아무도 몰라준다, 투덜거리는 캐릭터다”라면서 “마이클 콜린스는 이 두 사람을 내려주고 달을 한 바퀴를 돌았다”, “이때 달 한 바퀴를 돌 때 2시간인데, 이중 달의 뒷편을 도는 데 40분이다. 마이클 콜린스는 인류 최초로, 그리고 혼자 40분을 달의 뒷면을 돈 거다. 이런 마이클 콜린스의 이야기다”라며 극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정문성은 유준상과의 첫인상을 언급했다. 장문성은 “보통 처음 만나면 인사하고 첫 리딩을 하고 밥을 먹으러 가는 편인데, 유준상은 처음 만날 때부터 대사랑 노래를 다 외워오셨다”라며 말했다. 송은이는 “유준상은 유명하다. 정상훈이랑 할 때도 유준상이 다 외워왔다더라. 자기도 열심히 하는데, 정말 놀랐다고 하더라”라며 유준상의 철두철미한 성품에 대해 언급했다. 또한 홍진경은 “유준상이랑 학교 동문이다. 학교 선배여서 교수님들께 많은 이야기를 들었다”라며 “유준상이 교수님들을 그렇게 많이 찾아뵙고 지금도 인사를 한다더라. 하도 들어서 내적 친밀감이 있다”라고 말했다. 송은이는 “홍진경이 웬만해선 이런 말을 잘 안 하던데”라며 유준상의 됨됨이에 대해 놀랐다. 유준상은 홍은희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둘을 두었다. 유준상은 “애들 어릴 때 미술관을 그렇게 데리고 갔는데 미술관을 그렇게 싫어한다. 등산이며 자연 교육도 그렇게 해 주려고 했는데, 이젠 등산을 거부한다. 아들들이 ‘아빠, 우리 할 만큼 했잖아’라고 하더라”라며 한껏 큰 아들들의 반응을 전했다. 그는 “저랑 홍은희는 다행스럽게도 교육관이 맞아서 공부를 안 시켰다. 그런데 그게 그렇게 후회가 된다. 애들은 정말 행복해한다. 그런데 부모가 스트레스다. 그 뒤에 우리의 인내가 있다”라면서 “어렸을 때 둘째가 학원은 별로라고 하더라. 자기 친구들이 학원 가서 자니, 자기도 잘 것 같다며 안 다니겠다고 하더라. 일리 있는 생각이어서 안 다니게 했다”라며 말했다. 유준상은 큰 아들은 연예계에 관심이 있다고 말했다. 유준상은 “첫째가 얼굴이 예쁘고 목소리도 좋다. 끼도 있다. 둘째는 기타 같은 음악적으로 관심이 많다. 옛날 메탈곡을 기타로 치더라”라고 말했다. 송은이는 "첫째는 여기에 관심이 있냐"라고 물었고, 유준상은 “관심 있어 한다. 재능도 있다”라며 “저희 집 애들 보면 첫째는 엄마, 둘째는 아빠를 닮았다”라면서 큰 아들의 미모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내게 만들었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KBS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 오세진([email protected])

2025.11.20.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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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기 영식, 폭음→'꽃뱀' 막말하더니···슈퍼데이트권 획득, 용담에게로('나솔사계')[핫피플]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오세진 기자]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데이트 0표 굴욕으로 몸서리를 친 24기 영식이 끝내 기회를 얻었다. 20일 방영한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데이트가 시작되었다. 남성 출연자들은 24기 영식을 제외하고 모두 선택을 받았다. 24기 영수는 예상치 못하게 백합에게 선택을 받고 설렘을 느꼈고, 27기 영호는 용담과 국화의 선택으로 얼떨떨하지만 담담한 다대일 데이트에 나섰다. 홀로 남은 24기 영식은 갑작스럽게 공부를 하기 시작했다. 24기 영식은 “아까 촌장님이 사계 슈퍼 데이트권을 언급하신 것 같다. 영양군과 관련된 걸 낼 거 같다. 본편에서는 내가 미쳐 있어서 슈퍼 데이트권을 못 땄지만 지금은 열심히 할 거다”라며 절치부심을 다지는 듯했다. 그러나 이내 터지는 속에 운동을 하는 등 그는 점점 침체되어 갔다. 이런 그를 구하러 온 건 미스터 백김이었다. 24기 영식과 안면이 있는 그는 그가 혼자 밥을 먹을까 봐 돌곱창 가게를 찾았다. 24기 영식은 “제가 판을 뒤흔들어볼까 생각을 한다. 저는 제대로 된 데이트가 이제 첫날이 마지막이었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 거다”라며 달라진 마음을 보였다. 미스터 백김은 그에게 응원을 전하기 위해 10기 영숙에게 전화를 걸어 그를 향한 칭찬을 들려주었다. 24기 영식은 조금 기분이 회복되는 듯했으나 술을 들이켠 후 불콰하게 취한 채 24기 옥순에게 전화를 걸어 한탄을 늘어놓았다. 24기 영식은 “누나야, 짜장면은 아닌데 0표 받았다”, “차라리 내가 본 기수 때처럼 누나한테 사랑에 빠진 거라면 낫다”, “첫인상 0표 받았다. 팬심으로라도 한 표 줄줄 알았다”, “솔직히 상대방이 꽃뱀이어도 내가 물려줄 의향이 있다. 그런데 이렇게 됐다”라며 막말까지 뱉었다. 24기 옥순은 간단 명료하게 “너는 악귀가 씌어야 해”라고 말했다. 미스터 백김은 "24기 옥순의 말은 별로 위로가 되지 않은 듯하다"라며 조심스럽게 자신의 생각을 전하더니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24기 영식은 “미스터 백김이 조언해주니까 울컥하더라. 그래도 끌리는 사람이 있을 테니 집중하라더라. 그래서 그분한테 집중하자, 생각했다”라며 “그분도 예쁘고 성격도 좋고 유머 감각도 있고, 제가 또 제약에 관심이 있으니까, 용담의 웃음 포인트가 있다는데 내가 또 나름대로 유머러스하니까 용담에게 집중하자 생각이 들었다”라며 용담에게 다가갈 생각을 굳혔다. 여성 출연자들은 24기 영식이 혼자 남았다는 사실에 못내 마음 쓰여 했지만, 그에게 선뜻 데이트를 먼저 가자고 할 마음까진 없었다. 그 와중에 용담은 24기 영식이 “저 예언 하나 해도 됩니까? 저 슈퍼 데이트 권 딸 겁니다. 이거 용담님에게 쓸 겁니다”라며 "데이트 가서 깊이 있는 대화를 할 것"이라며 선포하는 것을 들었다. 마침내 24기 영식이 슈퍼 데이트권을 획득하고, 그는 용담에게 “아예 멀리 데려가 버릴까? 한도가 되는 데까지? 안 보내주려고 했다”라며 뒤도 돌아보지 않는 멘트를 쳐 모두를 놀라게 했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오세진([email protected])

2025.11.20.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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