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채연 기자] 배우 지예은이 ‘2025 SBS 연예대상’ 우수상 수상 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소감을 밝혔다. 31일 지예은은 개인 SNS를 통해 “2025년은 저에게 오래도록 기억될, 정말 특별한 한 해였습니다. 그래서 더 마음 깊이 감사한 분들이 참 많아요”라고 글을 게재했다. 앞서 지예은은 지난해 12월 22일부터 SBS ‘런닝맨’에 합류했고, 지난 30일 방송된 ’2025 SBS 연예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예은은 “늘 역시는 역시인 재석 선배님, 이제는 제 마음속 큰아빠 같은 석진 선배님, 저를 항상 따뜻하게 귀여해 주시는 종국 선배님, 함께 있으면 친구처럼 마음이 편하지는 하하 선배님, 친언니처럼 세심하게 챙겨주는 지효 언니, 큰 위로와 힘이 되어주었던 세찬 오빠, 언제나 따뜻한 다니엘 선배님까지. 런닝맨을 하며 선배님들과 함께할 수 있다는 게 참 감사하고, 옆에서 지켜볼수록 한 분 한 분 모두 존경스럽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또 언제나 묵묵히 곁을 지켜주시는 모든 런닝맨 제작진분들과 스태프분들, 매주 새로운 아이디어를 만들어주시는 작가님들, 피디님들, 그리고 저를 처음 런닝맨으로 불러주신 형인 피디님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예은은 “항상 웃으며 봐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시청자분들, 그리고 저를 아껴주고 사랑해 주시는 팬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더 배우고, 더 성장해 나아가겠습니다”라며 “다가오는 2026년, 모두 무탈하고 평안하시길 바라며 저도 기도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덧붙였다. 이하 지예은 인스타그램 게시물 전문 2025년은 저에게 오래도록 기억될, 정말 특별한 한 해였습니다. 그래서 더 마음 깊이 감사한 분들이 참 많아요. 늘 역시는 역시인 재석 선배님, 이제는 제 마음속 큰아빠 같은 석진 선배님, 저를 항상 따뜻하게 귀여워해 주시는 종국 선배님, 함께 있으면 친구처럼 마음이 편해지는 하하 선배님, 친언니처럼 세심하게 챙겨주는 지효 언니, 큰 위로와 힘이 되어주었던 세찬 오빠, 언제나 따뜻한 다니엘 선배님까지. 런닝맨을 하며 선배님들과 함께할 수 있다는 게 참 감사하고, 옆에서 지켜볼수록 한 분 한 분 모두 존경스럽습니다. 또 언제나 묵묵히 곁을 지켜주시는 모든 런닝맨 제작진분들과 스태프분들, 매주 새로운 아이디어를 만들어주시는 작가님들, 피디님들, 그리고 저를 처음 런닝맨으로 불러주신 형인 피디님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항상 웃으며 봐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시청자분들, 그리고 저를 아껴주고 사랑해 주시는 팬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더 배우고, 더 성장해 나아가겠습니다. 다가오는 2026년, 모두 무탈하고 평안하시길 바라며 저도 기도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mail protected] [사진] 지예은 SNS 김채연([email protected])
2025.12.31. 5:40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하영 기자] ‘유 퀴즈 온 더 블럭’ 2026 대학수학능력시험 만점자인 최장우와 왕정건이 수능 만점 비결을 공개했다. 31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2026 대학수학능력시험 만점자인 최장우와 왕정건이 출연했다. 이날 최장우와 왕정건은 수능 만점 비결을 공개했다. 가장 먼저 최장우는 “저는 공부도 그렇고 뭘 할 때 ‘왜?’ 라는 질문을 많이 했다. ‘내가 이걸 왜 하고 있지?’, ‘왜 이런 문제를 냈지?’”라며 문제의 의도를 파악하려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어 “공부를 해서 실력이 늘려면 모는 걸 공부해야 한다. 모른다는 걸 내가 잘 모르니까 내가 공부하기 싫은 걸 내가 모르는 거다. 그나마 즐거운 과목을 시작과 끝에 넣고 가운데에 싫어하는 과목을 넣는다”라며 “싫어하는 과목에 집중할 수 있도록 시간 분배를 했다고 꿀팁을 전했다. 매 주별 공부 시간은 어땠는지 과목별 공부 시간 어땠는지 엑셀에 다 숫자를 입력해서 공부 패턴 분석을 했다고. 최장우는 자신의 대한 객관적인 데이터를 분석해 공부를 했다고 설명했다. 나아가 최장우는 쉬는 시간에 행동 강령을 읽었다고. “제가 모의고사 때는 전 과목 만점을 받아본 적이 없다. 한 과목 한 과목 따졌을 때는 만점을 받은 적 있으니까 만점 때 했던 좋은 습관을 합치면 좋지 않을까 해서 시험 보기 전에 주의하자 해서 보고 들어갔다”라고 전했다. 반면 왕정건은 “너무 진지하게 들어가지 않고 ‘논다’ 느낌으로 문제를 접근했다. 잘 풀 수 있을까 했다”라며 “새로운 문제의 중요성은 낮추고 지금까지 푼 문제 정리해서 외울만큼 공부했다”라고 비결을 공개했다. 특히 그는 “이미 풀었던 문제들을 외울만큼 봤다. 예습보다 복습. 문제의 양보다는 질이라고 생각한다”라고 강조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캡처 박하영
2025.12.31. 5:30
[OSEN=오세진 기자] ‘2025 SBS 연기대상’ 남자 신인상이 김무준, 김단, 한유준, 차우민 4명에게 돌아갔다. 31일 오후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25 SBS 연기대상’에서는 2025년 드라마 보물섬, 키스는 괜히 해서, 트라이, 사계의 봄에서 저마다 매력을 뽐낸 김무준, 김단, 한유준, 차우민이 남자 신인상을 수상하게 됐다. 수상자를 기다리고 있던 배우들은 어리둥절한 표정이 됐다. 신동엽은 "영상이 후보인 줄 알았구나? 아니다. 다 수상자들이다. 얼른 나와라"라고 말했다. 한 배우는 "이걸 다 주는 거라고?"라며 입 모양이 말하는 게 찍힐 정도였다. 신동엽은 “150명의 신인 배우를 후보로 두고, 네 명에게 결국 골라서 주게 됐다. 얼마나 힘든지 모른다”라며 손사래를 냈으나 신인상부터 무더기 수상이나 다를 바 없는 행보에 배우들은 모두 정돈된 표정이 아닌 혼란함에 빠져 그대로 무대에 오르는 모습이 포착됐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2025 SBS 연기대상’ 오세진([email protected])
2025.12.31. 5:30
[OSEN=오세진 기자] ‘2025 SBS 연기대상’ MC 신동엽이 남자아이돌 그룹 NCT 위시에 대한 무대에 대해 한마디로 평했다. 31일 오후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25 SBS 연기대상’에서는 오프닝 무대로 최근 가장 인기를 많이 얻고 있는 남자 아이돌 그룹 엔시티 위시가 등장했다. 이들은 청량한 느낌을 뽐내고자 화관 아니면 베레모로 귀여운 교복 차림으로 무대를 꽉 채웠다. 배우들은 열심히 무대를 보면서 박수를 치는 등 열심히 호응했다. MC로 인사하면서 등장한 신동엽은 “2025년 마지막 날을 시청자와 함께해서 정말 감사하다”라면서 “NCT 위시의 무대로 시작하게 됐다. 여배우들 표정이 밝아져 보여 다행이다. 케이팝 최고의 아티스트 NCT 위시뿐 아니라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행보 활약이 대단한 한 해다”라고 말해 마치 여배우라면 꼭 남자 아이돌 무대를 보며 흡족했을 것이라는 식의 오프닝 멘트를 쳐 좌중을 싸늘하게 만들었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2025 SBS 연기대상’ 오세진([email protected])
2025.12.31. 5:19
[OSEN=박하영 기자] 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혜리가 여신 미모를 자랑했다. 31일 혜리는 자신의 계정에 “벌써 혜루미들 덕분에 더욱 따뜻하고 행복했던 2025년의 마지막 날이 되었어요! 우리 내년에는 더 많은 추억을 쌓아요. Happy New Year”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혜리는 순백의 레이스 원피스에 깃털 날개를 매치한 채 침대 위에 앉아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촛불이 은은하게 밝혀진 공간 속에서 혜리는 마치 현실을 벗어난 듯한 천사의 자태를 완성했다. 특히 내추럴한 웨이브 헤어와 절제된 메이크업은 혜리 특유의 청초한 매력을 극대화했다. 과하지 않은 표정 연기와 섬세한 포즈와 함께 여신 비주얼을 자랑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혜리는 '응팔' 10주년 기념과 동시에 tvN 20주년 에디션으로 꾸며지는 '응답하라 1988 10주년’에 출연 중이다. /mint1023/@osen.co.kr [사진] ‘혜리’ 박하영
2025.12.31. 5:17
[OSEN=오세진 기자] ‘2025 SBS 연기대상’ 신동엽이 시상식 MC를 맡으며 아무런 타격 없이 여전한 승승장구를 자랑했다. 31일 오후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25 SBS 연기대상’에서 허남준, 채원빈 그리고 신동엽이 MC로 발탁됐다. 신동엽은 “2025년 마지막 날을 시청자와 함께해서 정말 감사하다”라면서 “NCT 위시의 무대로 시작하게 됐다. 여배우들 표정이 밝아져 보여 다행이다. 케이팝 최고의 아티스트 NCT 위시뿐 아니라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행보 활약이 대단한 한 해다”라고 말해 좌중을 싸늘하게 만들었다. 채원빈은 “제가 내년에 맡은 드라마에서 탑 쇼호스트처럼 열심히 하겠다”라며 다짐을 보였고, 허남준은 “저도 MC를 보거나, SBS 연기대상이 처음이어서 채원빈과 신동엽에게 많이 의지하겠다. 내년 방영할 ‘멋진 신세계’를 열심히 찍고 있다. 많이 잘 부탁드린다”라며 긴장한 기색을 보였다. 최근 박나래의 매니저 갑질 폭로 및 불법 의료 관련 폭로가 일파만파 퍼져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조세호는 조직폭력배 모 씨와의 연루를 부인하며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입짧은 햇님 등 유명 연예인들이 줄줄이 하차 사태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신동엽만이 여전히 잘 나가는 MC로 자리해 시선을 끌었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2025 SBS 연기대상’ 오세진([email protected])
2025.12.31. 5:16
[OSEN=김채연 기자] 가수 겸 배우 황민현이 2년 만에 ‘가요대제전’ MC 복귀 소감을 밝혔다. 31일 경기 고양시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되는 ‘2025 MBC 가요대제전’은 샤이니 민호, 올데이 프로젝트 애니, 황민현의 진행으로 막을 열었다. 이날 소집해제 후 처음으로 활동 복귀를 알린 황민현은 “2년 만에 돌아왔습니다. 가요대제전 MC로 본업 복귀한 황민현 입니다”라고 입을 열었다. 앞서 황민현은 지난 20일 소집해제한 바 있다. 이에 민호는 “민현 씨 너무 보고싶었다”면서 “올해 가요대제전은 시작부터 더 신나지 않나요. 여기까지 걸어나오는데도 리듬이 신나게 나오는 것 같다”고 말했다. 황민현은 “제가 2년 만이라서 그런가 했는데, 민호 씨의 말을 듣고보니 밴드 라이브 연주 덕분인 것 같다”라고 했다. 한편, 황민현은 지난 2012년 그룹 뉴이스트로 데뷔 후 2017년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해 그룹 워너원으로 재데뷔했다. 활동 종료 이후 황민현은 그룹 뉴이스트로 돌아가 현재는 솔로 가수 및 배우로 활동하며 드라마 ‘라이브온’, ‘환혼’, ‘소용없어 거짓말’, ‘스터디클럽’ 등에 출연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방송 캡처 김채연([email protected])
2025.12.31. 5:15
[OSEN=오세진 기자] ‘EXO’ 엑소 카이가 파리 패션 위크 참석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지난 30일 엑소 공식 채널에서는 ‘나 여기 알아 탑골공원 아니야?! KAI in Pairs’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라코스테의 초청을 받아 파리로 간 카이는 “2년? 3년 만이다”라고 말했다. 올해 2월 사회 복무 요원으로 군 복무를 마치기 전까지 카이는 남자 아이돌 최초로 해외 메이크업 브랜드의 앰버서더를 시작으로 명품 브랜드 단독 컬렉션까지 맡으며 카이를 상징하는 ‘곰돌이’를 이례적으로 상표 대신 넣기도 했다. 그만큼 카이의 얼굴, 비율, 타고난 태도까지 모든 게 완벽했고 그만이 갖고 있는 유니크한 분위기는 어떤 브랜드에서도 탐낼만 했다. 그의 공백이 무색하도록 그는 올해 복귀하자마자 앨범 발매, 솔로 콘서트 투어 그리고 바로 패션 위크 초청을 받아 '카이'라는 브랜드의 견고함을 선보였다. 영상을 시작하며 카이는 “추석 명절을 파리에서 한 번 보내보겠다”라고 말했다. 카이는 “아침에 일어나서 반신욕도 해 봤다. 옛날에 잠 많이 자던 김종인은 사라졌다. 행사가 오전이라, 오후에 잘 시간이 많다. 열심히 찍어보겠다”라고 말했다. 카이는 행사장으로 향하면서 “옷도 정말 예쁘고, 행사장도 테니스를 치고 싶게 만들었더라”라며 설레는 얼굴을 했다. 카이는 오묘한 청록색의 수트를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10월의 빛바랜 고즈넉한 햇살 그 자체를 갖고 움직이는 자태였다. 해외 팬들을 울게 만드는 미모였다. 이어 카이는 자유 시간에 스태프들과 함께 밥을 먹으러 갔다. 카이는 파리의 한 공원을 보면서 “나 여기 알아. 탑골공원 아니야. 장기 두고 바둑 두고”라고 말하며 특유의 개그감을 뽐냈다. 카이는 모자를 눌러쓴 채 조금 부은 눈에 뺨의 살이 쏙 빠진 얼굴로 느릿느릿 “지금 파리 시간 오후 9시 40분, 한국 시간은 새벽 4시 40분이다”라며 아침에 말하던 ‘시차 차이가 전혀 없다’라고 말하던 것과 전혀 다른 축 처진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카이는 “파리는 밥을 3시간을 준다. 3시간 넘었는데 디저트가 안 나온다”라며 토로해 귀여운 모습으로 파리 패션 위크의 비하인드를 마무리했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엑소 채널 오세진([email protected])
2025.12.31. 5:08
[OSEN=김채연 기자] 배우 안성기의 건강 악화 소식이 들려온 가운데, 미국에 있던 아들도 급거 귀국 중이다. 위험한 고비를 넘겼다는 보도도 등장했으나, 소속사 측은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안성기는 지난 30일 오후 4시께 자택에서 음식물을 먹다가 목에 걸린 채로 쓰러져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이후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인근 병원 응급실로 이송된 그는 중환자실에 입원했다. 혈액암이 재발해 투병 중이던 안성기의 건강 상태는 위독한 것으로 전해졌고,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OSEN에 “안성기 선배님이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로 병원에 이송되어 현재 의료진의 조치 하에 치료를 받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다만 구체적인 내용과 관련해 관계자는 “정확한 상태 및 향후 경과에 대해서는 의료진의 판단을 토대로 확인 중에 있다"라며 "배우와 가족의 안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주시기를 부탁드리며,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이 있을 경우 공식 채널을 통해 안내드리겠다"고 전했다. ‘국민 배우’ 안성기의 건강 악화 소식에 대중의 걱정이 이어진 가운데, 미국에서 거주하는 큰 아들까지 급히 귀국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건강 회복을 기원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 가운데 한 매체는 안성기가 위험한 고비를 넘겼다는 취지의 보도를 냈으나, 소속사 측은 “아직 차도에 대해 공식적으로 언급할 수 있는 단계나 상황이 아니다"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안성기의 상황과 건강 상태는 직계 가족 일부만 곁에서 지켜보고 있으며, 의료진의 정확한 판단을 기다리는 중이다. 구체적인 진단 결과는 조금 더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배우 안성기는 1957년 김기영 감독의 영화 ‘황혼열차’로 5살에 데뷔해 ‘10대의 반항’, ‘하녀’ 등을 통해 아역 시절부터 두각을 드러냈다. 성인 후 공백기를 거쳐 ‘야시’, ‘제3공작’으로 재도약했으며, 1980~1990년대 ‘바람 불어 좋은 날’, ‘고래사냥’, ‘남부군’, ‘하얀 전쟁’, ‘투캅스’ 시리즈 등으로 국민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이후에도 ‘실미도’, ‘라디오스타’, ‘부러진 화살’, ‘한산: 용의 출현’ 등 굵직한 작품에 출연했으며, 청룡영화상, 백상예술대상, 대종상영화제 남우주연상을 모두 석권한 트리플 크라운 달성자이자 198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 주연상을 수상한 유일한 배우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김채연([email protected])
2025.12.31. 5:08
[OSEN=박하영 기자] 하원미가 악플을 언급하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31일 유튜브 채널 ‘하원미 HaWonmi’에는 ‘그동안 감사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앞서 하원미는 난생처음 알바했을 때 남편 추신수를 찾았던 바 있다. 그리고 일부 댓글 중에는 ‘얘는 남편 없이 아무것도 못 해?’, ‘왜 남편만 계속 이렇게 해?’ 등 악플이 달렸다. 하원미는 이러한 댓글들을 언급하며 “미안해 나는 내 인생의 반이 내 남편이다. 사실 거의 대부분이다. 내 남편을 빼고 내 인생을 어떻게 논하냐”라고 받아쳤다. 이어 “미안해 나는 그래. ‘남편 없이 아무것도 못해?’ 맞아. 나 못 해”라며 “‘남편이 안 나오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여자’ 미안한데 그래요 맞아요”라고 수긍해 추신수를 웃게 했다. 그러면서 하원미는 “사실 김장도 혼자 해야 되나 생각했다. 미안해 난 원래 이래! 난 원래 김장할 때 남편 있었어”라고 덧붙였다. 추신수는 “‘미안해’라는 단어가 원래 웃긴 단어가 아닌데 왜 이렇게 웃기냐”라고 반응했다. 무엇보다 하원미는 “아니 내가 뭐 어떻게 하려고 유튜브를 하려고 남편을 끌어들인 것도 아니고 그냥 내 삶에 묻어있는 사람이다. 없으면 안 되는 사람인데 어떡하냐”라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하원미 HaWonmi’ 박하영
2025.12.31. 5:03
[OSEN=박하영 기자] 추신수가 과거 경기를 제처두고 미국으로 떠날 뻔한 사연을 털어놨다. 31일 유튜브 채널 ‘하원미 HaWonmi’에는 ‘그동안 감사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하원미는 남편 추신수의 부재가 많은 만큼 문제가 발생할 시, 모든 일을 해결하고 난 뒤 추신수에게 전화해 알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하원미는 “해결되지 않은 상황에서 추신수가 알게 된 게 내가 코로나 걸렸을 때다. 나 코로나 처음 (터졌을 때) 미국에 있었다. 진짜 그때 한국에서는 1번, 2번 순서 매기 때”라며 추신수가 한국에 있을 때 미국에서 걸렸다고 회상했다. 당시 한국에서 야구 시즌 경기 중이었던 추신수는 모든 일을 제쳐두고 미국으로 달려오려고 했다고. 하원미는 “새벽에 전화가 왔다. 게임이 캔슬됐나 싶어서 받았더니 (추신수가) 코로나 테스트 받고 공항 가는 길이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남편이 ‘네가 코로나 걸려서 애들을 봐줄 사람도 없고 내가 가서 너를 돌봐야 해서 미국 간다’고 하더라”라며 “우리 남편이 코로나 판정 이메일 받고 구단에 아내가 코로나 걸려서 애들 봐줄 사람이 없어서 미국 가봐야 할 것 같다고 얘기했다”고 설명했다. 그때 경기장에 상주했던 기자들이 이 사실을 알고서 기사가 나기 시작했고, 지인들에게 문자가 폭주했다고. 코로나 초반에 심각했던 만큼 추신수는 “야구가 되겠냐. 야구 안 된다. 저녁에 경기 안 나가고 응급실에서 코로나 검사 받고 다음날 바로 아침에 가려고 준비만 하고 있었다”라고 했다. 그러자 하원미는 “왔으면 어쩔 뻔 했냐”라며 “나는 진짜 오면 이혼이라고 했다. 나 그렇게 사실 아프지 않았다. 말이 안 된다. 경기 제쳐두고 오는 게. ‘나 진짜 만약에 오지? 그냥 이혼이야’ 했다”라고 밝혔다. 아내의 완강한 태도에 결국 미국으로 가지 않았다면서 추신수는 “가족이 먼저다. 무조건 첫 번째다. 야구는 사실 평생할 게 아니지 않나. 가족은 평생 나랑 함께 하는데 뭐가 더 중요하겠냐”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mint1023/@osen.co.kr [사진] ‘하원미 HaWonmi’ 박하영
2025.12.31. 4:45
[OSEN=연휘선 기자] 배우 유아인이 소속사 외에 별도 법인으로 1인 기획사를 등록했다. 31일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하는 대중문화예술종합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유아인은 지난 22일 본명 엄홍식으로 유컴퍼니 유한회사를 대표자명으로 대중문화예술기획업에 등록했다. 유컴퍼니 유한회사는 유아인의 고향인 대구광역시 수성구 모처를 소재지 삼아 매니지먼트업, 영화 제작업, 방송 콘텐츠 제작업, 연예인 등을 사업 목적으로 등록됐다. 설립일은 지난 2015년 7월이며 법원 등기는 2016년 3월에 마친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유명 연예인들이 전속계약을 체결한 소속사 외에 1인 기획사를 별도로 운영하면서 대중문화예술기획업을 등록하지 않은 일이 무더기로 드러나 논란이 일었던 터. 이에 유아인이 자숙 중에도 별도 법인을 대중문화예술기획업에 등록한 것으로 풀이됐다. 공교롭게도 유아인은 현재 마약 혐의로 집행유예 중인 상황. 이에 늦게나마 1인 법인을 대중문화예술기획업을 등록한 일이 복귀 의지로 해석되기도 했다. 다만 이와 관련 유아인의 소속사 UAA 측은 별도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 유아인은 지난 2022년 마약 혐의에 휩싸이며 사실상 활동을 중단했다. 지난 2020년 9월부터 2022년 3월까지 프로포폴과 수면제 불법 처방 및 2022년 1월 미국에서 대마를 흡연한 일이 알려지며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적발된 여파다. 2년 여의 재판 끝에, 유아인은 지난해 징역 1년, 벌금 200만원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그러나 대법원까지 간 결과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벌금 200만 원을 확정받아 자숙 중이다. 그 사이 지난해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종말의 바보', 올해엔 영화 '승부'와 '하이파이브' 등이 유아인이 주연으로 활약한 작품임에도 공개된 바 있다. 그러나 이들 모두 유아인이 마약 논란 이전에 촬영한 작품들로 오랜 기다림과 논의 끝에 대중을 만났다. /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대중문화예술종합정보시스템 출처. 연휘선([email protected])
2025.12.31. 4:23
[OSEN=강서정 기자] 코미디언 조세호가 활동 중단을 선언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복귀 소식을 전했다. 넷플릭스 예능 ‘도라이버’ 새 시즌에 합류하며 다시 시청자들과 만난다. 31일 넷플릭스 예능 ‘도라이버’ 측 관계자는 OSEN에 “출연진과 제작진 모두 새 시즌을 열심히 준비 중”이라며 “조세호 씨 역시 지난 시즌에 이어 다음 시즌에도 함께한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도라이버’는 상위 99%의 인재들이 나사 빠진 듯 살아가는 일상을 그린 버라이어티 예능으로, KBS2 ‘홍김동전’에서 호흡을 맞췄던 김숙, 홍진경, 조세호, 주우재, 2PM 장우영이 박인석 PD와 다시 뭉쳐 화제를 모았다. 사실상 ‘홍김동전’의 정체성을 계승한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 사이에서도 높은 인지도를 유지해왔다. 이런 상황에서 시즌4 제작 소식과 함께 조세호의 합류가 전해지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조세호는 최근 각종 논란 속에서 활동 중단을 선언했던 만큼, 이번 복귀가 더욱 주목받고 있다. 앞서 조세호는 ‘조폭 연루설’에 휘말리며 여론의 도마 위에 올랐다. 한 누리꾼이 SNS를 통해 거창 지역 조직폭력배와의 연관성을 주장하며 사진과 정황을 공개했고, 조세호가 불법 도박 자금과 연관됐다는 의혹까지 제기됐다. 해당 과정에서 조세호가 프랜차이즈 식당을 홍보하고 대가성 선물을 받았다는 주장도 나왔다. 이에 대해 조세호 측은 “지역 행사에서 만난 지인일 뿐”이라며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그러나 추가 폭로 가능성이 거론되자 결국 그는 사과문을 발표하며 방송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다만 사실과 다른 주장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을 예고하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 여파로 조세호는 고정 출연 중이던 KBS2 ‘1박2일 시즌4’와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하차했다. 특히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MC 유재석이 “오래 함께했는데 막상 혼자 진행하려니 여러 생각이 든다”며 “본인 스스로 말했듯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그런 가운데 조세호가 활동 중단 선언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도라이버’ 새 시즌으로 복귀하게 되면서, 대중의 시선은 다시금 엇갈리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른 복귀 아니냐”는 반응과 함께, “예능 복귀로 분위기를 바꾸려는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온다. 조세호의 빠른 복귀가 시청자들의 신뢰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그리고 ‘도라이버’ 시즌4가 그에게 또 다른 전환점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강서정([email protected])
2025.12.31. 4:23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근희 기자] '2025 KBS 연기대상’ 배우 김아영이 단막극상의 영예를 안으며 진심 어린 눈물의 수상소감을 전했다. 31일 오후 '2025 KBS 연기대상'이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김아영은 수상자로 호명되자 무대에 올라 “전혀 예상하지 못해서 소감을 하나도 준비하지 못했다”라며 떨리는 목소리로 운을 뗐다. 이어 “아까 후보 영상을 보셔서 아시겠지만, 단막극 10개의 사랑 이야기가 나온다. 그 훌륭한 작품들을 함께한 선배님들과 이 자리에 같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너무 영광스럽고 행복했다”며 겸손한 소감을 밝혔다. 특히 김아영은 이번 작품의 주제인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잃지 말자’를 언급하며 가족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드러내 장내를 숙연하게 만들었다. 그녀는 “가장 먼저 가족이 생각났다. 사실 엄마가 그동안 편찮으셨는데, 바쁘다는 핑계로 그것도 몰라줘서 너무 미안하다”고 말하며 끝내 눈물을 보였다. 이어 “오늘 이 상은 앞으로 엄마한테 더 잘하라고 주신 것 같아 정말 감사하다”고 덧붙여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 [email protected] [사진] ‘2025 KBS 연기대상' 방송화면 캡쳐 박근희([email protected])
2025.12.31. 4:22
[OSEN=박하영 기자] 하원미가 딸과 뉴욕 여행 중 아찔했던 일화를 전했다. 31일 유튜브 채널 ‘하원미 HaWonmi’에는 ‘그동안 감사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하원미는 얼마 전 딸과 함께 뉴욕에서 여행하던 중 위험했던 순간을 떠올렸다. 여행 마지막 날, 하원미는 어느 때와 같이 딸과 싸우고 냉전 관계에서 차를 찾으러 새벽 5시 30분에 밖을 나섰다고. 그는 “발렛파킹을 맡겼다. 근데 발렛직원이 7시부터 일을 한다고 알아서 찾아가라고 하더라. 근데 호텔에서 주차장이 멀었다”라고 회상했다. 당시 딸을 학교에 데려다 주고 비행기를 타야했던 하원미는 지체할 수 없어 딸과 함께 새벽에 뉴욕 거리로 나왔다는 것. 하원미는 “길을 못 찾겠더라. 한참을 헤메다가 어떤 골목을 갔는데 노숙자들이 좀비떼 같이 누워있다가 우리를 보더니 다가오더라. 너무 무서워서 ‘우리한테 오는 건 아니겠지?’ 했다. 일단 불켜진 곳을 찾아 뛰어가서 시큐리티 아저씨를 불렀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희 좀 도와달라고 했고, 시큐리티 아저씨가 나오니까 좀비떼 갔던 사람들이 사라졌다. 우리를 본 게 맞았다. 그런 느낌을 받자마자 눈물이 났다. 남편도 없고 딸이랑 우린 둘도 없는 가족이다. 똘똘 뭉치지 않으면 안된다”라며 위험한 순간에 딸과 화해하게 됐다고 밝혔다. 다행히 차를 찾아 거리를 벗어나게 된 모녀. 하원미는 곧장 추신수에게 전화해 털어놨다고 했고, 추신수는 “이런 상황이 발생하면 저는 제가 하고 있는 일이 싫다. 한국에서 하고 있는 일이 싫다”라며 속상함을 드러냈다. 또 “어쨋든 제가 좋아서 구단 일도 하고 있고 방송도 하고 있지만 딱 가족들이 위험한 상황이 펼쳐지면 ‘내가 지금 왜 이걸 하고 있지?’ 싶다”라고 했다. 이에 하원미는 “그래서 나는 모든 일을 중간에 전화하지 않는다. 다 해결되고 나서 전화를 한다. 해결되지 않은 상황에서 전화를 하면 더 스트레스를 받아한다”라고 전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하원미 HaWonmi’ 박하영
2025.12.31. 4:18
[OSEN=오세진 기자] 걸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딸 서윤 양의 졸업을 축하했다. 31일 이지현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찍었다. 이지현은 "나의 미니미 초등학교 졸업 축하해 딸아이의 졸업이 믿기지가 않는데 동시에 저도 컸다는 걸 잊고 사네요"라며 글귀를 적어��. 이날 이지현은 특유의 컬이 살아있는 긴 머리카락에 올 블랙과 그에 걸맞은 C 브랜드 미니 백을 걸쳐 사랑스러운 느낌을 뽐냈다. 이지현은 "나름 서윤이의 주문 사항이 있어 블랙옷에 엄마 메이크업 못하니까 그냥 쌩얼로 오라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곱게 화장하고 정성껏 머리 힘줬는데 와서 ㅂ더니 '엄마 머리 핀 게 나아 다시 펴' 너무 정성껏 머리 했는데 순간 가슴이 뜨거워졌다가 어제 고객님과의 대화를 떠올리며 속상한 마음 1초만에 가라앉히고 아주 쿨하게 알겠어~"라며 글귀를 적었다. 네티즌들은 "딸이 이만큼 성장했네요", "엄마랑 소통하는 딸 귀여워요", "그래도 따님 말씀 들어서 최고의 핏이 나온 것 같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지현은 두 번의 이혼 끝에 1녀 1남을 홀로 기르고 있으며, 미용 자격증에 도전했다. 또한 이지현의 ADHD라고 알려진 아들 우경 군은 얼마 전 수학경시대회에서 수상했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이지현 채널 오세진([email protected])
2025.12.31. 4:18
[OSEN=김채연 기자] 션이 유튜브 수익 1억 원을 전액 기부한다. 31일 유튜브 채널 ‘션과 함께’에는 ‘구독자 40만 유튜브 수익 전부 공개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새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션은 “벌써 2025년 한 해가 다 지나갔네요. 여러분은 어떠셨나요. 저는 정말 열심히 한 해를 달려왔던 것 같다”며 “올해 정말 많은 일을 했다. 기억에 남는 일 중 하나가 세계 7대 마라톤을 한 해에 다 달렸던 것. 전세계를 돌아다니면서 열심히 달린 그런 한 해였다”고 털어놨다. 션은 “그리고 또 롱런 마라톤을 열었다. 함께 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 롱런을 통해서 20억이 소상공인 분들한테 기부된 것, 그것도 저에게 기억에 남는 일 중 하나였다”고 덧붙였다. 이어 션은 “제가 유튜브 시작한지 5년차인데, 올해 정말 열심히 했고 그만큼 올해는 성과도 좋았던 것 같다.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시고, 구독자도 늘고, 조회수도 늘었던 것 같다”며 “유튜브를 하면서 약간 부러웠던 게 유튜브 잘 되시는 분들이 수익공개 하면서 12월 되면 연말정산하시는데 저는 지난 3년 반 동안 수익이 거의 없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어떨 때는 20불 들어온 적도 있었다. 수익이 없으니까 받을 것도 없었다. 올해는 진짜 가능할 것 같아서 2025년 연말 정산을 해보겠다”며 수익금이 약 1억 8백만 원 가량된다고 밝혔다. 션은 “올 한해 여러분들 덕분에 1억 원을 벌었다고 하니 전액을 기부하겠다”면서 “어디에 할까 고민을 했는데, 제가 작년부터 저희 둘째 하랑이가 아빠를 보고 자기도 뭔가 의미있는 일을 하겠다고 해서 안성에 고려인 아이들을 위한 학교가 필요한데 그 학교를 지어보겠다고 해서 제니가 1억 원을 기부해주고, 저도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또한 션은 “근데 아직 부족하다. 그 학교가 빨리 만들어져야 정식적인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안성에 고려인 아이들을 위한 학교에 션과 함께에서 1억을 기부하겠다”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사진] 영상 캡처 김채연([email protected])
2025.12.31. 4:15
[OSEN=박근희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눈썹밑거상 수술 1년 후의 솔직한 변화와 함께 2026년 '성형 은퇴'를 선언했다. 31일 오후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48세 장영란이 15살 어려보이는 모든 시술정보 싹다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장영란은 "요즘 오랜만에 연락 오는 지인들이 인사보다 '눈썹밑거상 병원 어디냐'고 먼저 물어본다"며 수술 후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음을 인증했다. 이어 그는 수술 1년 차를 맞이한 생생한 후기를 전격 공개했다. 수술 결과에 대해 장영란은 "시야가 뻥 뚫리고 눈가 진물이 안 나니까 너무 좋다. 만족도는 최상"이라며 극찬했다. 하지만 곧이어 예상치 못한 '고충'도 털어놨다. 그는 "수술한 지 1년이 됐는데 (수술 부위가) 좀 딱딱하다. 계속 풀어주고 관리해줘야 한다"며 "찢은 티가 약간 날 수도 있으니 본인의 살성을 잘 아는 게 중요하다"고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 특히 영상 말미에서 장영란은 폭탄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2026년에는 이제 칼 대는 수술은 안 하겠다. 오직 시술만 할 것이고, 하는 족족 다 말씀드리겠다"며 사실상의 '성형 은퇴'와 함께 투명한 정보 공유를 약속했다. / [email protected] [사진] 유튜브 ‘A급 장영란’ 박근희([email protected])
2025.12.31. 4:11
[OSEN=조은정 기자] 3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신관 웨딩홀에서 2025 KBS 연기대상 레드카펫 포토월 행사가 열렸다. 이날 오후 7시 10분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2025 KBS 연기대상’에서는 미니시리즈, 장편 드라마, 일일드라마 부문별 우수상과 최우수상을 비롯해 베스트 커플상, 인기상, 조연상, 신인상 등 시상이 진행된다. 배우 아린, 유정후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조은정([email protected])
2025.12.31. 4:10
[OSEN=조은정 기자] 3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신관 웨딩홀에서 2025 KBS 연기대상 레드카펫 포토월 행사가 열렸다. 이날 오후 7시 10분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2025 KBS 연기대상’에서는 미니시리즈, 장편 드라마, 일일드라마 부문별 우수상과 최우수상을 비롯해 베스트 커플상, 인기상, 조연상, 신인상 등 시상이 진행된다. 배우 이미도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조은정([email protected])
2025.12.31. 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