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이정 기자] ‘놀면 뭐하니?’ 멤버들이 국립중앙박물관(국중박) ‘우리들의 이순신’ 특별전 오디오 가이드에 참여한다. 29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연출 김진용 이주원 안지선 방성수/작가 노민선)에서는 국립중앙박물관 일일 직원이 된 유재석, 하하, 주우재의 모습이 공개된다. 멤버들은 게스트 허경환과 함께 이순신 특별전 전시를 준비하며 바쁜 하루를 보낸다. 특히 네 사람은 재능 기부로 오디오 가이드에 참여해 관심을 모은다. 이번 전시는 충무공 이순신 탄신 480주년·광복 80주년을 맞아 기획된 것으로, 인간 이순신을 입체적으로 조명하는 전시로 알려졌다. 멤버들은 불가능을 가능하게 한 이순신 장군의 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오디오 가이드에 참여해, 관람객들이 전시를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오디오 가이드 녹음 중인 네 사람의 모습이 담겨 있다. 유물과 관련된 이순신 장군의 기록을 들려주게 된 네 사람은 당시 상황이 눈앞에 그려지도록 실감 나는 연기를 펼치고 있다. 완벽하게 몰입한 그들의 모습이 각자 어떤 역할을 맡았는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연습을 하던 중 멤버들은 서로의 연기, 발음을 지적하기 바빠 웃음을 유발한다. 유재석은 “여기에 위엄 있는 목소리가 없다”라면서 장군 역할에 욕심을 낸다. 네 사람은 말 타는 효과음까지도 열정적으로 녹음을 하는 모습을 보인다. 또 어떤 대사든 유행어화시키는 허경환으로 인해 녹음실은 웃음 참기 현장이 되기도 해, 과연 어떤 장면이었는지 호기심을 더한다. 국립중앙박물관 ‘우리들의 이순신’ 특별전 오디오 가이드에 참여한 멤버들의 모습은 11월 29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앞서 '놀면 뭐하니' 사생활 루머로 하차한 배우 이이경이 제작진과의 갈등을 직접 폭로해 파장을 키웠던 바다. 제작진은 이와 관련해 사과문을 발표했던 바다. /[email protected] [사진] ‘놀면 뭐하니?’ 최이정([email protected])
2025.11.28. 17:16
방송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프리뷰 기사입니다 [OSEN=최이정 기자] ‘독박투어4’ 김준호가 2세 계획을 이루기 위한 ‘일출 다짐’에 나선다. 29일(오늘) 오후 9시 방송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4’(채널S, 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 27회에서는 김대희x김준호x장동민x유세윤x홍인규가 ‘태양의 도시’인 ‘르자오시’에 입성해 일출을 보며 저마다 소원을 빌며 인생 각오를 다지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독박즈’는 새벽 5시부터 기상해 중국에서 가장 먼저 해가 떠오르는 ‘일출 명소’로 유명한 ‘천태산’으로 향한다. 뜨겁게 떠오르는 해와, 르자오시의 전경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천태산 ‘관일대’에 도착한 이들은 “엄청 멋있을 것 같아”라며 설레어 한다. 장동민은 “여기가 새해 첫날 수천 명씩 모여서 기도할 정도로 유명한 곳이래”라고 설명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일출을 기다리던 중, 장동민은 “새해 첫날 뜨는 해는 아니지만, 그래도 소원을 빌어볼까? 각자 하나씩 다짐을 해보자!”고 제안한다. 이에 신이 난 ‘독박즈’는 갑자기 AZ(아재) 댄스를 작렬하고, 이를 지켜보던 김준호는 “세윤이가 왜 우리를 평소에 ‘개아저씨’(?)로 보는지 이제 알겠다”며 ‘거울 치료’를 해 웃음을 안긴다. 환장의 티키타카 속, 김준호는 일출을 보더니 “나 김준호는 12월 초부터 담배를 멀리하고, 술을 줄여 ‘천지민’에게 충성을 다 하겠다”고 다짐한다. 이어 그는 “건강한 2세를 갖기 위해서도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며 강조한다. 홍인규가 “왜 김지민이 아니고 천지민이냐?”라고 묻자, 김준호는 “하늘같은 김지민~”이라고 답해 ‘사랑꾼 모드’를 켠다. 반면, 장동민은 “됐다! 형이 정말 약속을 지키는지 내가 흥신소에서 사람을 붙여다가 감시할 거다”고 으름장을 놔,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홍인규는 다시 진지한 표정으로 “얼마 전 ‘독박투어4’ 광주 편을 봤는데, 여행 중 상의 탈의를 했던 김준호 형과 장동민 형의 배를 보며 저렇게 살지 말자는 다짐을 했다”고 폭탄 발언을 한다. 그러면서 그는 “앞으로 운동 열심히 해서 ‘영포티’가 되겠다”고 말한다. 김대희는 실소를 터뜨리며 “인규야, 그거 좋은 뜻 아니야. 놀리는 말이야~”라고 설명하지만 홍인규를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는다. ‘천태산’ 일출 스폿에서 ‘독박즈’가 빈 소원과 ‘일출 다짐’이 무엇일지, 그리고 ‘왕홍 분장’을 한 채 ‘벌레 먹기’ 라이브 방송을 수행할 ‘최다 독박자’가 누구일지는 29일(오늘) 오후 9시 방송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4’ 27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채널S, SK브로드밴드 최이정([email protected])
2025.11.28. 16:59
[OSEN=유수연 기자] 할아버지 이용식이 손녀를 향한 '팔불출' 면모를 자랑했다. 28일 유튜브 채널 ‘아뽀TV’에는 ‘원이엘의 하루를 순삭시키는 고마운 분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개그맨 이용식이 평창동 자택에서 손녀 이엘 양과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엘은 혼자 뒤집기를 하며 옹알이를 이어가는 등 또래보다 빠른 발달로 눈길을 끌었다. 점퍼루 위에 서서 균형을 잡는 이엘을 본 이용식은 “내가 뭐 하는 거지? 하고 서 있는 거다”라며 크게 웃었다. 이어 “몇 개월 됐는데 섰냐”라고 감탄하며 손녀의 폭풍 성장을 자랑하기도 했다. 사위 원혁 역시 쏘서에서 힘차게 점프하는 이엘의 모습을 보며 “점프의 퀄리티가 달라졌다. 다리 근육이 엄청 발달했다”고 놀라움을 드러냈다. 이엘은 우렁찬 성량으로 옹알이를 이어가며 가족들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영상 후반부에는 막간 가족 회의도 이어졌다. 이용식은 “애가 엎드려 기어다니는 게 아니라 입이 바닥에 닿는다”며 청결·위생 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딸 이수민 역시 “더 신경 써야겠다”고 공감했다. 육아 용품으로 가득 찬 집안 분위기 속에서도 손녀를 바라보는 가족들의 따뜻한 일상이 고스란히 담겼다. 한편 이용식의 딸 이수민과 가수 원혁은 지난해 4월 결혼해 지난 5월 딸 이엘 양을 품에 안았다. 이용식은 건강한 ‘할버지’로 오래 함께하기 위해 19kg을 감량했다고 밝힌 바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유튜브 캡처 유수연([email protected])
2025.11.28. 16:52
방송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프리뷰 기사입니다. [OSEN=최이정 기자] '1박 2일' 조세호가 '억울의 아이콘'에서 '분노의 화신'으로 흑화한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전라남도 고흥군으로 여행을 떠난 여섯 멤버의 '괴도 배고팡 밥상의 비밀'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날 저녁 밥상을 훔쳐간 '괴도 배고팡' 최종 지목을 앞두고 '1박 2일' 팀은 조세호를 유력 용의자로 특정한다. 조세호는 금방이라도 눈물이 떨어질 듯한 눈으로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며 억울함을 호소하지만 멤버들은 그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다. 꼼짝없이 '괴도 배고팡'으로 지목될 위기에 몰린 조세호는 억울함 호소를 넘어 끝내 분노를 터트린다. 결국 그는 얼굴까지 새빨개진 채 울분이 섞인 사자후를 마구 내지르며 대폭발 했다는 후문이다. 조세호가 폭주하는 사이 '괴도 배고팡'의 조력자 이준은 "제가 조력자다. 이분이 시켰다"며 기습적으로 양심선언을 해 멤버들을 혼란에 빠뜨린다. 과연 이준이 지목한 멤버의 정체는 누구일지, '1박 2일' 팀이 '괴도 배고팡' 검거에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한편 이날 잠자리 복불복에서는 텐트도 없이 침낭에서만 잠을 청해야 하는 '야야 취침(야외+야외 취침)'이 걸린 일명 멸망전이 오랜만에 펼쳐진다. 특히 해변 야야 취침이라는 열악한 환경에 멤버들은 "자고 일어나면 한강이야"라며 불만을 내비치면서도 최악의 '야야 취침'을 피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잠자리 복불복 미션에 임한다. 바닷가 파도소리를 ASMR 삼아 '야야 취침'을 하게 될 멤버는 누구일지 이날 오후 6시 10분 방송되는 '1박 2일 시즌4'에서 확인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KBS 2TV '1박 2일 시즌4' 최이정([email protected])
2025.11.28. 16:47
방송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프리뷰 기사입니다. [OSEN=최이정 기자]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뉴 보스로 방신(방어의 신) 양준혁이 출격한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최승희/이하 ‘사당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역지사지, 자아성찰 프로그램. 지난 회에 최고 시청률 6.4%를 기록하며, 181주 연속 동시간대 예능 1위로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닐슨 코리아 기준) 오는 30일 방송되는 ‘사당귀’ 333회는 ‘야구의 신’에서 ‘방어의 신’으로 변신한 양준혁이 3천 평 규모의 방어 양식장을 운영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양준혁은 스스로 “대한민국 방어의 아버지”라며 “제가 방어에 미쳐 살고 있기 때문에 성공할 수 있었다”라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낸다. 그러나 연 매출이 30억이라고 밝힌 양준혁은 “그동안 줄돔, 광어, 우럭, 전복은 모두 망하고 최근 방어로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라며 “선수 때 번 돈을 방어 양식에 모두 투자했다. 사활을 걸었다”라고 밝혀 시선을 사로잡는다. 더욱이 3천 평 규모의 방어 양식장에서 방어 먹이값만 하루 2백만 원에 달하며, 최근 방어 관련 투자액만 2억을 넘어서 모두의 걱정을 산다. 방어 양식에 올인한 양준혁은 싱싱한 고등어, 청어, 전갱이를 좋아하는 방어의 입맛을 고려해 방어 식사를 위해 새벽부터 1시간 30분 거리의 강구항으로 직접 찾아간다. 이에 전현무는 “나보다 좋은 거 먹는다”라며 방어를 향해 부러움을 금치 못한다고. 항구에 도착한 양준혁은 다른 날에 비해 출하량이 적자 금세 아이들이(방어) 배고플까 전전긍긍하더니 “나는 구룡포의 큰아들. 우리 애들 굶기면 안 되니깐 싹 다 사 부려”라고 큰소리친다. 방어를 위해 돈을 아끼지 않는 양준혁의 모습에 전현무는 “준혁이 형, 방어와 결혼했나”라며 못 말리는 방어 사랑에 고개를 절레절레 흔든다고. 과연 방신으로 거듭난 양준혁이 야구만큼 성공적인 사업을 펼칠 수 있을지 철없는 보스 양준혁의 방어 양식 모습은 ‘사당귀’를 통해 공개된다. 한편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최이정([email protected])
2025.11.28. 16:31
[OSEN=유수연 기자] 악뮤(AKMU) 이수현이 비 오는 겨울날 놀이공원에서의 근황을 전했다. 이수현은 11월 27일 자신의 SNS에 “비가 많이 왔어요. 그래도 재밌었어. 난 범퍼카가 제일 재밌었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수현은 비가 내려 축축한 날씨에도 모자와 퍼 재킷으로 단단히 무장한 모습이다. 회색빛 하늘 아래 놀이공원 곳곳을 배경으로 미소를 짓거나, 범퍼카·회전목마 등을 즐기는 모습이 담겨 있어 특유의 밝은 에너지가 느껴진다. 또한 다이어트 이후 한층 슬림해진 비주얼도 눈길을 끈다. 롱코트, 미니 원피스, 부츠 등을 조합한 꾸민 듯 안 꾸민 듯한 겨울 스타일링이 이수현의 분위기를 한층 돋보이게 한다. 앞서 이수현은 해외 여행과 함께 건강한 루틴 속에서 자연스럽게 체중이 줄었다고 밝힌 바 있다. 최근 “위고비 아니냐”는 일부 누리꾼의 의혹이 돌기도 했지만, 그는 운동·여행 중심의 라이프스타일을 공유하며 꾸준한 변화를 보여왔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비 와도 수현이는 빛난다”, “슬림해져서 더 예뻐졌다”, “비 와도 회전목마 타는 모습 귀여워” 등의 반응을 남겼다. 한편 악뮤는 최근 YG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 종료를 알리며 12년 만의 독립 행보를 시작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SNS 유수연([email protected])
2025.11.28. 16:27
방송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프리뷰 기사입니다. [OSEN=최이정 기자] KBS2 ‘불후의 명곡’ 김소현이 94학번 새내기 시절의 낭만과 추억을 전한다. 이를 두고 손준호와 MC 김준현은 ‘김소현 몰이’로 하나 된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KBS2 ‘불후의 명곡’(연출 김형석 최승범/이하 ‘불후’) 오늘(29일) 방송되는 733회는 ‘아티스트 김종찬&이정석’ 편 2부로 꾸며진다. 8살 차이 연상연하 부부인 손준호&김소현은 학번 차이에서 비롯된 ‘세대 토크’로 분위기를 후끈 달군다. 김소현이 94학번, 손준호가 04학번으로 무려 10학번 차이가 났기 때문. 이에 MC 김준현이 “구한말 얘기 좀 부탁드린다”라며 깐족 시동을 걸자, 김소현은 “핸드폰, 인터넷도 없고 삐삐로 연락하던 시대지만 낭만이 있었다”라고 회상한다. 또한 김소현은 당시 큰 인기를 끌었던 신승훈, 이승환 등을 언급하며 여전히 현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들에게 존경심을 보내기도. 이와 함께 김소현은 손준호와의 세대 차이 고충을 털어놔 관심을 모은다. 김소현은 “속상한 게 저는 원곡을 알고, 남편은 리메이크곡을 안다”라며, 이승철의 ‘소녀시대’를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졌던 때를 떠올린다. 이에 손준호가 “저는 ‘제주도의 푸른 밤’도 성시경 씨 노래인 줄 알았다. 그래서 요새 역사 공부를 열심히 한다”라고 너스레를 떤다. 이에 MC 이찬원이 “혼나는 거 아니냐”라고 걱정하자, 김소현은 “예능을 위해서라면 제 한 몸 희생할 수 있다”라며 인자한 미소를 띠어 폭소를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손준호&김소현 부부는 세간의 관심을 받은 ‘찢어진 속옷’ 부부싸움의 전말을 털어놔 이목을 집중시킨다. 김소현이 부부싸움 도중 손준호이 속옷을 찢어버렸다는 것. 이에 김소현이 “사실 부부싸움 도중에 준호 씨가 갑자기 잠들어버렸다. 깨우려다가 실수로 그런 것”이라 해명하자, 손준호는 “김소현이 적극적인 여자인 것을 그때 알았다”라며 의미심장한 웃음을 지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한편 이날 손준호&김소현은 이정석의 '사랑의 대화'로 무대를 꾸민다. 한편, ‘불후의 명곡-아티스트 김종찬&이정석’ 편 2부는 지난 22일(토) 방송된 1부에 이어 오늘(29일) 2부가 시청자를 찾는다. 매 회 다시 돌려보고 싶은 레전드 영상을 탄생시키는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불후의 명곡' 최이정([email protected])
2025.11.28. 16:23
[OSEN=최이정 기자] 배우 강예원이 ‘뱀파이어 동안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배우 강예원이 28일 하루 동안 두 행사에 연달아 참석하며 뱀파이어 같은 동안 미모와 가녀린 몸매를 자랑했다. 28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성수동 XYZ 서울에서는 ‘슈링크홈 리프투글로우 팝업스토어 오픈 기념 포토콜’이 진행됐다. 이날 포토콜에 등장한 강예원은 화이트 미니 드레스를 선택해 청순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드러냈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라인에 자연스럽게 묶은 포니 테일 헤어스타일까지 더해져, 시간이 멈춘 듯한 단아 청순한 비주얼을 완성했다. 특히 짧은 기장의 드레스 아래로 드러난 매끈한 각선미와 슬림한 바디라인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강예원은 환한 미소와 함께 손인사를 건네며 포토월을 물들였다. 같은 날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에서는 영화 ‘정보원’ VIP 시사회가 열렸고, 강예원은 또 다른 모습으로 등장했다. 블랙 원피스에 화이트 셔츠를 레이어드한 스타일링과 롱부츠를 매칭해 시크한 무드의 분위기 전환을 보여줬다. 캐주얼과 포멀의 경계를 세련되게 넘나드는 패션 감각 역시 돋보였다. 이날 강예원은 두 행사 모두에서 “나이가 가늠되지 않는 미모”, “여전히 소녀 같은 분위기”, “가녀린데 존재감 강한 스타일” 등의 반응을 끌어내며 변함없는 인기를 확인했다. 강예원은 영화 ‘해운대’ ‘하모니’ ‘퀵’ ‘헬로고스트’ ‘날, 보러와요’ ‘왓칭’, 드라마 ‘나쁜 녀석들’ ‘백희가 돌아왔다’ ‘한 사람만’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장르를 넘나드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여 왔다. 또한 ‘언니들의 슬램덩크2’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등 다양한 예능을 통해 솔직하고 유쾌한 매력을 발산하며 다방면에서 활약 중이다. 최근 영화 ‘내 섬에서 당장 나가!’로 반가운 차기작 소식을 전한 바다. 특히 이번 작품은 약 6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강예원이 보험살인마 ‘한애리’로 분해 잔혹하면서도 코믹한 연기를 선보일 예정으로 대중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최이정([email protected])
2025.11.28. 16:04
[OSEN=김수형 기자]배우 정일우가 국민배우 고(故) 이순재의 영결식과 추모 인터뷰에서 참아내지 못하고 또 한 번 오열했다.평생의 스승을 떠나보낸 그의 모습은 현장에 있던 모든 이들의 마음을 아리게 만들었다. 앞서 27일 새벽, 서울아산병원에서 고 이순재의 영결식 및 발인이 엄수됐다. 고인의 마지막 길에는 정보석, 김영철, 하지원을 비롯해 정동환, 유동근, 최수종 등 한국 연기계를 이끈 선후배들이 모두 자리했다. 그 가운데 특히 눈길을 모은 인물은 정일우였다. 2006–2007년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이순재의 손자 역할로 데뷔했고,작품 속 관계처럼 현실에서도 끈끈한 인연을 이어온 그는 예상치 못한 비보에 큰 충격을 받고 한달음에 달려왔다.영결식 내내 그는 고인의 영정을 바라보다 결국 감정을 억누르지 못하고 “오열”했다.한동안 고개를 들지 못한 채 흐르는 눈물만 닦는 모습은 마치 진짜 할아버지를 떠나보내는 손자의 모습 그대로였다. 전날 SNS에도 정일우는 “선생님과 함께 첫발을 뗄 수 있어 영광이었다… 사랑합니다, 할아버지”라는 글은 이별을 준비할 겨를도 없이 맞이한 그의 마음을 더욱 먹먹하게 만들었다. 이번 다큐멘터리에는 신인 시절 정일우의 연극을 객석에서 조용히 지켜보던 이순재의 생전 모습도 등장했다.정일우는 “제가 했던 연극작품을 항상 찾아오셨던 분이에요. 계속 연극을 하면서 성장하라고 늘 말씀하셨다.”며 그는“지금이라도 여쭤보고 싶지만 선생님이 안 계시니까…”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평생의 스승에게 가장 기억에 남는 말로 “우쭐대지 말고, 언제나 하얀 도화지 같은 배우가 되어라” 를 꼽았다.그리고 인터뷰 마지막 질문. 못다 한 말이 있느냐고 묻자 정일우는 잠시 고개를 숙이더니 결국 참았던 울음을 터뜨렸다. 정일우는 “감사하다는 말만 너무 많이 했던 것 같다, 사랑한다는 말씀을…그걸 끝내 못 드렸다"라며 눈물의 이유를 전했다. 결국 카메라 앞에서조차 그는 말을 잇지 못한 채 오열했다. 정일우는“배우 정일우가 활동할 수 있는 모든 초석을 다져주신 분” 이라고 말하며 스승에게 받은 가르침을 평생 잊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고(故) 이순재는 지난 25일 향년 91세로 별세했다. 정부는 즉시 금관문화훈장을 추서했고,유족과 제자들, 수많은 후배 배우들의 추모 속 운구 행렬은 이천 에덴낙원으로 향했다. 고인의 운구는 생전 그가 사랑했던 제자들이 직접 맡았다. 올해 5월 스승의날,제자들이 케이크를 들고 찾아와 노래를 불러주자 소리 없이 미소 지으며 고마움을 표하던 이순재의 모습도 다큐멘터리를 통해 공개됐다. 반년 뒤, 그 제자들은 스승의 관을 들고 마지막 길을 함께 걷는 모습은 모두를 더욱 안타깝게 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방송화면' 김수형([email protected])
2025.11.28. 15:56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배송문 기자] 곧 결혼을 앞둔 김우빈이 멕시코 바다 한복판에서 굴욕과 멀미를 동시에 겪으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28일 방송된 tvN 예능 ‘콩 심은데 콩 나서 웃음팡 행복팡 해외탐방’(연출 나영석, 하무성, 심은정, 이하 ‘콩콩팡팡’) 7회에서는 찐친 삼인방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의 멕시코 자유여행기가 이어졌다. 세 사람은 인당 40달러의 체험비를 내고 고래상어 투어에 나섰다. 에메랄드빛 바다 위에서 압도적인 크기의 고래상어를 마주한 순간만큼은 감탄이 터졌지만, 곧 지옥 같은 시간이 찾아왔다. 갑작스러운 거센 파도에 배가 요동치면서 물벼락을 맞은 것은 물론, 소지품이 든 가방까지 완전히 젖어버린 것. 계속되는 침수 속에서 김우빈은 배를 잡고 있던 손을 놓치고 안쪽으로 굴러버리는 굴욕을 당했다. 이를 본 이광수는 “살면서 본 모습 중 제일 초라해 보였다”고 폭로하며 폭소를 자아냈다. 에메랄드빛 바다에서 거대한 고래상어를 마주한 후, 김우빈은 결국 속을 헛구역질을 쏟아냈다. 다섯 시간 넘게 이어진 배 이동과 거센 파도로 멀미 대참사가 이어진 것. 이광수 역시 “나도 너무 힘들다”며 뒷좌석으로 이동해 고통을 토로했다. 김우빈은 “까딱하면 나올 것 같다. 나 너무 고통스럽다”며 괴로워하다가, 멀쩡한 도경수를 보며 “너 진짜 대단하다. 아무렇지도 않아?”라고 물었다. 도경수는 태연하게 “저도 아까 살짝 왔었어요”라고 답해 두 사람을 허탈하게 만들었다. 결국 김우빈은 “여기는 나는 다시는 안 올 것 같다”고 선언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콩콩팡팡’은 세 사람의 순도 100% 멕시코 자유여행을 담은 예능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tvN ‘콩콩팡팡’ 방송화면 캡처 배송문([email protected])
2025.11.28. 15:51
[OSEN=장우영 기자] 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압도적인 실력을 증명하며 존재감을 뚜렷하게 남겼다. 베이비몬스터(루카, 파리타, 아사, 아현, 라미, 로라, 치키타)는 28일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2025 MAMA AWARDS(이하 마마 어워즈)’에 참석했다. 데뷔와 함께 센세이션한 활약을 펼치며 주목을 받은 베이비몬스터는 이날 ‘팬스 초이스(Fan’s Choice)’ 세 번째 수상자로 호명됐다. 홍콩 화재 참사로 인해 엄숙한 분위기에서 진행된 시상식이었던 만큼 차분하게 트로피를 받은 베이비몬스터는 “아픔의 시간을 견디고 계신 모든 분들에게 안타까운 마음을 전한다”라며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다. 이어 베이비몬스터는 “처음으로 ‘MAMA’에 오게 됐는데 ‘팬스 초이스’라는 멋진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 이름처럼 팬들이 만들어준 상인데, 추억을 나눌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 노력하고 성장하는 팀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상 후 베이비몬스터는 ‘WE GO UP(위 고 업)’과 ‘DRIP(드립)’ 무대를 펼쳤다. 두 곡 모두 ‘마마 어워즈’ 버전으로 편곡된 만큼 더욱 역동적이고 짜임새 있는 퍼포먼스가 돋보였다. 먼저 ‘WE GO UP’ 무대에서 베이비몬스터는 파워풀한 코레오그래피를 정확한 통일성으로 소화하며 훌륭한 팀워크를 보여줬다. 빠른 비트 속에서도 동작의 정확도를 잃지 않았으며, 대형 변화와 동선이 유기적으로 이루어지면서 역동적인 무대를 완성했다. 이어 ‘DRIP’ 무대에서는 절제되면서도 임팩트 있는 동작과 정교한 군무가 돋보였다. 멤버 개개인의 집중력 잇는 눈빛과 표정 연기가 곡의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두 무대 모두 퍼포먼스에서 압도적이었지만, 베이비몬스터의 흔들리지 않은 보컬과 가창력에 시선이 모였다. 격렬한 안무 중에서도 보컬 라인의 고음 애드립과 폭발적인 성량이 흔들림 없이 터져 나와 곡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한 것은 물론, 래퍼 라인들은 명확한 발음과 강력한 톤으로 라이브 랩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무대의 무게중심을 잡아줬다. 폭발적인 고음은 베이비몬스터 무대의 하이라이트였다. 탄탄한 성량과 뛰어난 톤, 그루브를 유지하며 무대가 끝날 때까지 단 한순간도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지 않으며 ‘실력파 그룹’이라는 명성을 입증했다. 데뷔 후 첫 ‘마마 어워즈’에 참석한 베이비몬스터는 단순한 신인을 넘어 K팝을 이끌어갈 차세대 주자임을 각인시키고,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 아직 베이비몬스터의 무대는 끝나지 않았다. 파리타, 아현, 로라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헌트릭스’로 분해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이들이 헌트릭스로는 어떤 무대를 펼칠지 기대를 모은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5.11.28. 15:49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하영 기자] ‘전현무계획3’ 장희진이 악역 역할에 몰입한 일화를 전했다. 28일 방송된 MBN ‘전현무계획3’에서는 전현무-곽튜브(곽준빈)와 ‘먹친구’ 장희진과 김형묵이 강원도 속초를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곰치국에 도전한 네 사람. 입안이 녹는듯한 식감에 얼큰한 국물이 더해지자 곽튜브는 장희진에 “술 안 당시기냐. 괜찮냐”고 물었다. 장희진은 “저는 술 못 먹는다”라고 받아쳤지만, 곽튜브와 김형묵은 “아까 아침에 막걸리 찾지 않�惠�”, “제일 먼저 술 찾으신 분이”라고 웃었다. 이에 장희진은 “정말 저는 오해인 게 술을 진짜 못 먹는다. 소주 빼고 나머지 다 좋아한다”라며 제일 좋아하는 술로 고량주라고 밝혔다. 전현무는 “소주보다 몇 배가 높은 도수 좋아하네”라고 했고, 장희진은 “그게 술 못 먹는 사람들이 그걸 좋아한다고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김형묵도 “근데 도수 높은게 오히려 좋은 술이다. 갑자기 고량주 먹고싶다. 한 잔 마시고 이거 먹으면 바로 바로 해장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또 전현무는 장희진에 “장희진 씨는 역할을 너무 악녀 많이 맡아서 매니저한테 미안하다면서요?”라고 물었다. 장희진은 “악역을 몇 개월동안 게속하면 예민한 역할이나 화를 내는 역할들은 내가 의도하지 않는데 그렇게 대하게 된다. 내가 그걸 언제 느꼈냐면 처음으로 착한 역할을 했다. 매니저들이 ‘왜 이렇게 갑자기 잘해주세요?’ 하더라”라고 고백했다. 이어 “옛날에 지금 생각해 보면 그런 게 나도 모르게 있었던 거다. 역할에 따라 근데 나는 절대 그러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주변 사람들이 그걸 느끼더라”라고 털어놨다. 그러자 전현무는 “몰입을 잘했다는 거 아니냐"라면서 "배우들은 그런 직업병이 있구나”라고 신기해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전현무계획3’ 방송화면 캡처 박하영
2025.11.28. 15:47
[OSEN=최이정 기자] SBS '모범택시3' 이제훈이 중고차 빌런 윤시윤을 응징하기 위해, '자발적 호구'로 변신하며 시청자들의 도파민을 폭발시켰다. 지난 28일(금)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극본 오상호/연출 강보승/제작 스튜디오S, 그룹에이트, 비에이엔터테인먼트) 3회에서는 김도기(이제훈 분)와 '무지개 히어로즈'가 선량한 고객들을 나락으로 빠뜨리는 '중고차 사기 빌런'을 겨냥해 복수 대행 서비스를 개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와 함께 ‘모범택시3’ 3회는 최고 시청률 10.6%, 수도권 9.0%, 전국 8.6%로 동시간대 1위이자, 금요 및 주간 미니시리즈 전체 1위를 수성하며 흥행 질주를 이어갔다. 또한 2049 최고 시청률은 3.58%까지 상승하며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다. (닐슨 코리아 기준) 이날 '무지개 운수'는 중고차 사기의 피해자가 됐다. 최주임(장혁진 분)과 박주임(배유람 분)이 구형 콜밴을 팔기 위해 중고차 딜러(정시헌 분)를 만났는데, 시범 주행을 하고 오겠다는 딜러가 돌아오지 않으면서 차량을 절취 당한 것. 이와 함께 '무지개 운수'의 또 다른 식구가 중고차 사건에 연루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그는 과거 '무지개 운수'에서 근무하다 개인택시 운행으로 퇴사한 오기사(김은석 분)였다. 오기사를 사기의 늪에 빠뜨린 범죄자는 중고차 업체 '노블레스'의 사장 차병진(윤시윤 분)이었다. 그는 전직 변호사였지만 음주 사망사고를 일으켜 변호사 면허를 박탈당한 전적이 있는 인물. 오기사는 거금을 투자해 노블레스에서 개인택시를 양도 받았는데, 해당 차량이 면허 취소된 차였던 탓에 오기사의 개인택시 면허도 하루아침에 물거품이 되어 버렸다. 심지어 차병진 일당은 계약서 안에 명의 위임장을 끼워 넣은 채 사기 계약을 체결, 오기사 명의로 고가의 외제차를 리스해 범죄자들에게 대여해줬고, 오기사는 자신 명의의 외제차가 사고를 일으키는 바람에 4천 만원이라는 막대한 수리비까지 떠안게 됐던 것이다. 이 같은 사연을 알게 된 도기는 "저들이 절차대로 했으니, 우리도 절차대로 해야죠"라며 복수 대행 서비스에 착수했다. 제일 먼저 노블레스 매장으로 향했다. 이때 최주임은 매장에서 나오는 중고차 딜러가 자신들의 구형 콜밴을 가로챈 사기꾼이라는 것을 알아차리고 쫓아갔지만 문전박대를 당했다. 이때 고은이 오기사 명의로 된 외제차의 소재를 알아냈고, 도기 일행은 이를 먼저 되찾아오기로 결정했다. 같은 시각, 외제차는 도로 위의 시한폭탄이 되어 있었다. 차를 대여한 불량배들은 보행자 전용도로를 난입하고, 위협 운전을 하다가 행인을 치는 행위도 서슴지 않았다. 불량배들을 통쾌하게 손 봐준 도기는 차를 회수하는데 성공했지만, 리스 계약을 중도 해지할 수는 없었다. 이에 도기는 "그놈들한테 받아내야 할 돈이 더 많아야겠는데요?"라고 말하며 복수 의지를 한층 불태웠고, 곧이어 노블레스에서 차를 사겠다고 천명해 그가 고안한 복수 설계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극 말미에는 노블레스의 또 다른 범행 현장이 그려져 보는 이들을 분노케 했다. 임신한 아내와 곧 태어날 아이를 위해 패밀리카를 구입하려는 예비아빠(이우성 분)를 호구로 잡아, 중고차 값에 2천 만 원을 얹어 사기 계약을 체결한 것. 차병진은 경찰에 신고하겠다며 계약 무효를 주장하는 남성을 폭력으로 굴복시켰다. 급기야 '쌍방 폭행'을 주장하기 위해 자신의 직원도 폭행하는가 하면, 계약서에 적힌 남성의 신상정보로 섬뜩한 협박까지 일삼아 소름을 유발했다. 이때 도기가 새로운 '부캐'와 함께 매장에 들이닥쳤다. 혀 짧은 소리와 함께 어리바리한 매력을 장착한 도기는 호들갑스러운 실수를 가장해 남성의 계약서를 훼손시켜 위기에서 구해냈다. 이후 도기는 차병진을 향해 “내가 모든 손해를 책임지겠다”며 순진무구한 표정으로 두툼한 돈다발을 꺼내 보였고, 사기꾼들의 군침을 자극하는 '자발적 호구'가 돼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그도 잠시, 노블레스에서 사온 중고차가 도로 위에서 갑자기 오작동을 일으켰고, 결국 사고와 함께 극이 종료돼 충격을 안겼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는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 오늘(29일) 오후 9시 50분에 4회가 방송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모범택시3' 최이정([email protected])
2025.11.28. 15:45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하영 기자] ‘전현무계획3’ 장희진이 이상형으로 곽튜브를 꼽은 가운데 전현무도 자신의 이상형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28일 방송된 MBN ‘전현무계획3’에서는 전현무-곽튜브(곽준빈)와 ‘먹친구’ 장희진과 김형묵이 강원도 속초를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현무는 김형묵과 자신이 비슷한 성향이라며 공감대를 형성한 가운데 “얘(곽튜브) 빼고 다 미혼 아니냐. 제일 어린 녀석이 결혼하고”라고 언급했다. 앞서 곽튜브는 지난달 5살 연하 공무원 아내와 결혼했으며, 혼전임신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네 사람 중 가장 어린 곽튜브는 “34살에 결혼했다”고 했고, 이를 들은 장희진은 “딱 적정한 나이에 갔네. 이때 못 가면 우리처럼 되는 것 같다. 내가 보니까 이 시기를 놓치면”라고 자폭해 웃음을 자아했다. “결혼은 타이밍이다”는 말에 공감한 전현무 역시 “이 시기를 놓쳐서 이렇게 됐다”라고 씁쓸해했다. 반면 곽튜브는 “여기 있으니까 제가 너무 빨리 간 느낌이 든다. 적정한 나이에 갔는데도”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전현무는 장희진에게 이상형을 물었다. 과거 장희진은 “예전에 있었다. 근데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는 걸 알아버려서 오늘 봐도 내일 또 보고싶은 사람. 그런 사람 만날 수 있다. 외모가 다 아니지 않나”라고 과거와 달라진 기준점을 전했다. 이때 곽튜브는 “이 세상에 남자 셋 밖에 없다. 누구 만날 거냐”라며 전현무, 김형묵과 자신 중에 골라달라고 제안했고, 전현무는 “안 보면 죽는다”라고 덧붙였다. 장희진은 김형묵을 향해 “오빠는 말이 너무 많아서 안된다. 탈락”이라며 가장 먼저 제외시켰다. 남은 사람은 전현무와 곽튜브. 긴장 속 진지하게 고민하던 장희진은 “근데 장가를 가는 사람은 그 이유가 있더라”라며 곽튜브를 최종적으로 선택했다. 김형묵은 “부정할 수가 없다”라고 했고, 전현무는 “소주 없냐. 씁쓸하다”라며 반응해 웃음을 안겼다. 그런 가운데 김형묵은 반대로 전현무의 이상형을 궁금해했다. 그는 “곰치 같은 여자와 가자미 같은 여자 누가 좋냐”는 물었고, 전현무는 “둘다 싫다”면서도 “나는 곰치 같은 약간 부드러운 여자가 좋다”고 고백했다. 특히 그는 “강하고 자기주장 세고 이런 사람들 말고. 난 어차피 져줄 준비가 되어 있다. 굳이 세게 나올 필요가 없다는거지”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mint1023/@osen.co.kr [사진] ‘전현무계획3’ 방송화면 캡처 박하영
2025.11.28. 15:40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배송문 기자] 곧 결혼을 앞둔 김우빈이 멕시코 여행 중 목에 남은 흔적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28일 방송된 tvN 예능 ‘콩 심은데 콩 나서 웃음팡 행복팡 해외탐방(연출 나영석·하무성·심은정, 이하 ‘콩콩팡팡’)’ 7회에서는 찐친 삼인방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의 좌충우돌 멕시코 투어가 이어졌다. 세 사람은 이날 고래상어 투어와 패러세일링 체험을 마친 뒤 늦은 점심을 먹었다. 식당 앞에서 탄 얼굴을 확인하던 이광수는 김우빈의 몸을 보고 “이거 화상이다, 화상”이라며 걱정했다. 이어 김우빈의 목을 유심히 살펴보던 이광수는 갑자기 심각한 목소리로 “너 목에 뭐 매고 있었지? 줄이 생겼어.”라고 지적했다. 범인은 바로 마이크 줄이었다. 김우빈이 제작진에게 흔적을 보여주자, 제작진은 “이만큼이라도 지켰잖아요”라고 답했다. 김우빈은 “진짜 긍정적이다. 왜 나는 이런 생각을 못했지? 배워야 해.”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방송 후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시청자들의 관심이 이어졌다. 네티즌은 “헉, 곧 턱시도 입어야 하는데 어쩌냐", "신민아 진짜 걱정하겠네”라고 남겼고, "역시 김우빈 구릿빛 피부도 너무 잘 어울린다."는 긍정적인 반응도 이어졌다. 한편, 김우빈은 연인 신민아와 오는 12월 결혼을 앞두고 있으며, 두 사람은 2015년 열애를 공개한 이후 김우빈의 투병과 공백기를 함께 버텨온 스타 커플로 알려져 있다. /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TvN ‘콩콩팡팡’ 방송화면 캡쳐 배송문([email protected])
2025.11.28. 15:38
[OSEN=김수형 기자] 나영석 이어 이서진도 끝내 오열했다. “이번 여행 함께 못해 죄송합니다”란 말은 모두를 울린 마지막 인사였다. 앞서 지난 11월 25일, 국민배우 고(故) 이순재가 향년 91세로 세상을 떠났다. 그리고 27일 새벽, 서울아산병원에서 진행된 발인식에는 세대를 아우르는 동료·후배 배우들과 수많은 제자들이 모여 그의 마지막 길을 지켜보며 눈물로 배웅했다. 28일 방�訃� 28일 MBC 다큐멘터리 추모특집- '배우 이순재, 신세 많이 졌습니다’가 방송에선 고인의 운구는 생전 그를 따랐던 대학교 제자들이 그려졌다. 배우 정일우는 발인식에서 차마 눈물을 삼키지 못했고 인터뷰에서도 감정이 북받쳐 결국 오열했다. 하지원은 “현장에서 불평 한 번 없던 분, 모두를 배려한 분이었다”고,최수종은 “오래오래 곁에 계셔주길 바랐다”고,정보석은 “닮고 싶은 배우였다”고 회상했다. 소속사 대표 이승희는 “보고 싶습니다, 선생님… 다음 생엔 조금 더 일찍 만나 뵙고 싶습니다.다음 생에도 저를 제자로 받아주세요.” 라고 울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배우 백일섭은 형님 같은 존재였던 이순재에게 “거기 형들하고 고스톱 치시고…너무 고생하지 마시고 행복하게 지내세요. 형, 잘 가요.”라고 인사했다. #. 그리고… 모두를 울린 이서진의 마지막 인사 이날 다큐멘터리의 내레이션을 맡았던 이서진은 이순재와 드라마 ‘이산’, 예능 ‘꽃보다 할배’에서오랜 시간 깊은 인연을 쌓아온 인물. 고 이순재와 돈독한 연을 맺으며 “다시 태어나면 선생님의 아들로 태어나고 싶다”고 말할 정도로 이순재를 존경을 표했던 그는 녹음을 진행하던 중 뜻밖의 고백을 꺼냈다. “선생님께 꼭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고 말했다고. 그리고 마지막 문장을 읽으며 끝내 목이 메인 채 말했다. “선생님… 이번 여행은 함께하지 못해 죄송합니다.”라며 결국 울음을 터트렸다. 내레이션 만으로도 그의 슬픔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그리고 ‘꽃보다 할배’에서 이순재의 짐을 챙기고 길을 이끌던 ‘짐꾼’ 이서진이 건넨 이 마지막 한 마디는 현장 스태프들까지 울컥하게 만들었다. 한편, 이서진과 함께 고인과 특별한 관계를 맺어온 나영석 PD도 25일 오전 ‘케냐 간 세끼’ 제작발표회에서비보를 듣고 난 뒤 울컥하며 말을 잇지 못했다. 그는 “선생님과 여행하고 연극도 보러 가고…사적으로도 정말 자주 뵈었습니다.끝까지 무대 위에 있고 싶다던 분이었습니다. 부디 편히 쉬시길 바랍니다.” 라고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이후 진행된 ‘채널십오야 LIVE’에서도 나PD는 “행사 끝나면 바로 조문 가겠다”며 다시 한 번 애도를 표했다. ‘꽃보다 할배’를 함께했던 신구·박근형·백일섭과의 여행 사진, 스페인·프랑스·대만에서 환하게 웃던 고인의 생전 모습이SNS를 통해 공개되며 많은 이들을 여전히 먹먹하게 하고 있다. 모두가 울었던 마지막 작별이었다. /[email protected] [사진] 화면 캡처 김수형([email protected])
2025.11.28. 15:36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배송문 기자] 결혼 1년 차 부부 유튜버 박위와 그룹 시크릿 출신 가수 겸 배우 송지은이 솔직한 부부 일상을 공개했다. 28일 유튜브 채널 ‘위라클 WERACLE’에는 ‘사랑하지만 미치겠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두 사람은 영상에서 부부 밸런스 게임에 도전하며 서로에 대한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날 제작진이 배우자가 ‘바람 피는 꿈’을 꾼 뒤 실제 아침에 어떤 반응을 보였는지 묻자, 박위는 며칠 전 자신이 꾸었던 꿈을 꺼내며 웃픈 에피소드를 전했다. 박위는 “이틀 전에 지은이가 연애할 때 다른 남자와 단둘이 영화를 본 걸 1년 뒤에 뒤늦게 알게 되는 꿈을 꿨다. ‘내가 너무 안전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나?’ 싶어서 뒤돌아섰는데, 눈을 뜨니까 옆에 지은이가 있더라. 너무 얄미웠다”고 말했다. 이어 “평소엔 자다 깨면 꼭 지은이 살결을 만진다. 손을 잡거나 허벅지에 손을 얹는데, 그날은 하나도 안 했다”고 솔직하게 덧붙였다. 송지은도 비슷한 경험을 공유했다. 그는 “무슨 꿈인지는 기억 안 나는데, 오빠가 여자 문제로 날 엄청 속상하게 했다. 그 상태로 깼는데 옆에 누워 있는 오빠가 너무 보기 싫더라. 꿈과 현실이 연결된 느낌이 처음이었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두 사람은 서로의 에피소드를 공유한 뒤 박위가 “저희는 행복하다”고 분위기를 정리하며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한편, 송지은은 지난해 10월 유튜브 ‘위라클’을 운영 중인 박위와 결혼했다. 박위는 2014년 낙상 사고로 경추 골절 및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지만, 재활을 통해 현재 신체 일부를 움직일 수 있는 상태다. 그는 여전히 꾸준한 재활로 장애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email protected] [사진] 유튜브 ‘위라클’ 방송화면 캡처 배송문([email protected])
2025.11.28. 15:34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하영 기자] ‘비서진’ 이서진이 어릴 적부터 신세계 정유경 회장과 친한 사이라고 밝혔다. 28일 방송된 SBS 예능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이하 ‘비서진’)에서는 혼성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가 출연한 가운데 이서진과 김광규가 고군분투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서진은 올데프 매니저로부터 셀카조명, 칫솔, 약통, 렌즈, 담요 등 물건이 가득한 캐리어로 인수인계 물품을 넘겨 받고 당황해했다. 시작하자마자 이서진은 “그냥 오늘 촬영 접자”라고 했고, 김광규는 “갑자기 피곤하다”라며 “저게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인가”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인수인계를 마친 후 올데프 멤버들은 만난 두 사람. 이때 이서진은 애니와 보자자마 포옹해 눈길을 끌었다. 알고보니, 이서진은 ‘신세계 회장’ 정유경과 절친으로 장녀 애니와 오랜 인연이 있다고. 이서진은 “애니 엄마랑은 초등학교 때부터 알고 지냈고 아빠랑은 고등학교 때부터 안다. 난 애니 태어날 때부터 봤다”라며 “(애니가) 나오자마자 잘 돼서 나는 너무 기분이 좋다”라고 전했다. 애니는 이서진과의 관계를 궁금해하는 멤버들에 “내가 어떻게 아냐면 아빠, 엄마랑 친하시다. 삼촌이라고 부른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이서진은 “옛날에 맨날 다리찢고 그러더니 집에서”라며 어린시절 애니를 떠올렸다. 또 평소 애니 본명 ‘서윤이’로 불렀다는 이서진은 “나는 애니라는 이름을 처음 알았다. 난 네가 애니인지 몰랐다. 내가 맨날 서윤(본명)이라고 부르지 내가 언제 애니라고 하냐”라면서도 성공한 애니에 흐뭇함을 자아냈다. 그런 가운데 김광규와 이서진은 각각 ‘톰’과 ‘제리’로 영어 이름을 지어 일일 매니저로 활약했다. 메이크업을 마친 애니는 우찬에게 “제리님 얼굴에 흉터 있는 거 아냐”라며 이서진 이마에 있는 흉터를 언급했다. 이어 “내가 맨날 너한테 이야기 하지 않냐. 우리 집에서 잠들면 그냥 아빠 소파에서 자라고. 그걸 진짜 하다가 소파에서 떨어지져서 그걸 진짜 실천했다가 떨어져서 이마에 생긴 흉터”라고 폭로했다. 그러자 이서진은 “(애니) 엄마는 출장가서 안 계시고 아빠랑 둘이 술 먹다가 잔다고 하고 소파에서 잤다. 아침에 일어났는데 (애니 아빠가) ‘형 얼굴 왜 이래?’ 얼굴에 피가 흘렀다. 그때 서윤이(애니 본명)가 있는데 ‘오 피난다’ 하더라”라고 털어놨다. 자신의 이마 속 흉터를 가리키며 “딱 있다. 자세히가 아니라 딱 보인다”라고 했고, 애니는 “진짜 어렸을 때라 신기했다”라고 회상했다. 한편, 우찬은 “원래 두 분이 어릴 때 친구셨냐”고 궁금해했다. 이서진은 “내가 대학생 때 애니 아빠가 고등학생이었다. 그때 처음 만났다. 얘네 엄마는 초등학교 때 부터 알았다”라며 애니가 태어나기 전부터 친한 사이라고 밝혔다. 이어 “애니 아빠가 어릴 때부터 공부도 잘하고 아는 것도 많고 관심있는 것도 많다. 애니 아빠가 기타 치는 거 알지? 그래서 내가 좋아하는 밴드 기타리스트가 있는데 똑같은 기타 얘네 아빠가 선물로 줬다”라고 애니 아빠와의 일화를 전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이서진은 “내가 그 기타 좋아하니까 형 이거 가지라고 했다. 그걸로 기타 좀 배우고 그랬다”라며 “애니 아빠랑 얘기하면 재미있다. 아는 게 많아서”라고 웃었다. /mint1023/@osen.co.kr [사진]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 방송화면 캡처 박하영
2025.11.28. 15:32
[OSEN=장우영 기자] 배우 故 박민재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지 어느덧 1년이 흘렀다. 2025년 11월 29일은 배우 박민재의 사망 1주기가 되는 날이다. 고인은 지난 2024년 11월 29일 중국 여행 중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인해 세상을 떠났다. 향년 32세. 박민재의 사망 소식은 그의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알려졌다. 그의 계정에는 “사랑하는 저희 형이 푹 쉬러 떠났습니다. 최대한 많은 분이 저희 형을 보고 가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는 부고 소식이 전해졌다. 박민재의 소속사 대표는 “중국 제패하겠다며 한달간의 여행을 다녀오겠다던 녀석이 아주 긴 여행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너무도 황망하게 너무도 어이없게”라며 “짧은 시간이었지만 너의 대표여서 감사했고, 또 미안하다 한없이”라고 안타까워 했다. 생전 박민재는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보다는 묵묵하고 성실하게 자신의 배역을 소화하는 배우였다. 그는 다수의 화제작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해 왔다. 대표작으로는 tvN ‘작은 아씨들’과 KBS2 ‘고려거란전쟁’이 있으며, ‘아이돌 : 더 쿱’, ‘내일’, ‘더 패뷸러스’, ‘법쩐’, ‘보라! 데보라’ 등이 출연했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5.11.28. 15:29
[OSEN=김수형 기자]MBC 다큐멘터리 추모특집 ‘배우 이순재, 신세 많이 졌습니다’가 28일 방송되며, 한국 연기계의 거목 故 이순재의 마지막 기록들이 공개됐다. 그중에서도 시청자들의 마음을 가장 아리게 한 장면은 병상 위에서조차 “하고 싶은 건 작품밖에 없다”고 말하던 그의 모습이었다. #. “하고 싶은 건 작품뿐”… 5월 병상에서 밝힌 간절한 마음 영상은 올해 5월 25일, 소속사 대표 이승희가 병상에 누워 있는 이순재를 찾아간 장면으로 시작됐다. 이승희 대표가“누워만 계시면 하고 싶은 거 없으세요?” 라고 조심스레 묻자, 고(故) 이순재는 “하고 싶은 건 작품밖에 없다.” 고 단호하게 답했다. 대표는 “연기는 건강할 때 하셔야죠. 몸 먼저 회복하시고 천천히 준비해요.” 라며 마음을 달랬고,이순재는 고개를 끄덕이며다시 현장으로 돌아가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하지만 그가 바라던 ‘다음 작품’은 결국 이뤄지지 못했다.이순재는 2024년 11월 25일, 향년 91세로 세상을 떠났다. #. 생애 마지막 작품이자 첫 대상 드라마 ‘개소리’ 1934년 함경북도 회령에서 태어난 이순재는 70년에 가까운 세월 동안 연극·드라마·영화·예능을 넘나든대한민국 연기계의 살아 있는 역사였다. 칠순에는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 구순에는 연극 무대로 복귀하며나이와 무관한 열정을 보여준 배우였다. 그의 마지막 작업은 KBS2 드라마 ‘개소리’였으며, 이 작품으로 그는 데뷔 68년 만에 생애 첫 KBS 연기대상을 받았다. 무대에 오른 그는 떨리는 목소리로 “오래 살다 보니 이런 날도 옵니다.연기는 연기로 평가받아야 합니다.”라고 말했다.이어 “걱정하지 말고 드라마 잘하라”고 응원해준 가천대 학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눈물을 삼키던 모습은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안겼다. #. 병상에서 안아든 마지막 트로피… “무겁다” 한마디에 70년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희 대표는 당시 상황을 회상하며 먹먹한 마음을 전했다. 이대표는 “그때가 선생님 건강이 가장 안 좋았던 때였습니다"라고 했다. 이어데 병상에서 마지막으로 ‘2024 KBS 연기대상’ 트로피를 안아보던 이순재의 모습도 공개됐고, ‘무겁다…’ 고 말한 모습이 먹먹하게 했다. 짧은 한마디 안에는 70년 연기 인생의 무게, 작품을 향한 갈망, 그리고 끝까지 현장을 떠나고 싶지 않았던배우 이순재의 마음이 그대로 녹아 있었다. #. 마지막 소감 “신세 많이 졌습니다”… 영원한 연기의 스승으로 이순재가 남긴 마지막 수상 소감은 그의 인생 전체를 대변하는 말이 됐다. “평생 신세 많이 졌습니다. 감사합니다.” 그 한 문장은 후배들뿐 아니라 시청자들, 국민 모두의 가슴을 울렸다. 이순재를 떠나보낸 많은 후배 배우들은 “따뜻한 어른이었다”, “현장에서 늘 배울 게 많았다” 며 눈물을 흘렸다. 작품을 향해 뛰던 마지막 순간까지, 그는 진짜 배우였다. 병상에서도 대본을 외우고 싶어 하고,회복하면 다시 작품을 하겠다며 의지를 다졌던 배우 이순재. 그의 마지막 트로피, 마지막 소감, 마지막 눈빛까지 모두가 “연기는 곧 내 삶”이라 말하고 있었다.비록 그의 빈자리는 크지만, 그가 남긴 작품과 말, 연기 철학은 대한민국 연기 역사 속에 오래도록 남을 것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방송화면 캡쳐 김수형([email protected])
2025.11.28. 1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