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나연 기자] (인터뷰③에 이어) 배우 이나영이 향후 SNS를 통한 대중과의 소통 계획을 밝혔다.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는 ENA 월화드라마 ‘아너 : 그녀들의 법정’ 주연 배우 이나영의 종영 인터뷰가 진행됐다. ‘아너 : 그녀들의 법정’은 거대한 스캔들이 되어 돌아온 과거에 정면 돌파로 맞서는 세 여성 변호사의 뜨거운 미스터리 추적극. 이번 작품을 통해 약 3년만에 활동에 복귀한 이나영은 3년간의 공백에 대해 “내면을 채우려 노력했다”고 밝혔다. 그는 내면을 채우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 묻자 “예를 들어 춤을 배우고. 케이팝 댄스라거나”라고 답해 반전 매력을 전했다. 그는 “저는 잘 몰라서 가서 아무거나 알려달라고 한다. 왜냐면 운동도 되지만 몸이 풀리지 않을까, 연기할때 도움되지 않을까 싶더라. 손짓하나 배워두면 언젠가 몸이 갖고있을 테니 그냥 집어 넣는거다. 최근에 작품 때문에 못 배워서 다시 3월 말부터 배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가장 최근 배운 것으로 블랙핑크 제니가 피처링한 지코의 ‘SPOT!’을 꼽은 이나영은 “나중에 뭐에 써먹힐지 모르니 그냥 배워놓으면 좋겠다 싶은 것들을 그때그때 찾아보며 한다”고 밝혔다. 평소 개인 사생활을 전혀 드러내지 않아 ‘신비주의’ 이미지가 강한 이나영은 향후 유튜브 활동 계획이 있는지 묻자 “너무 힘들겠다. 언제 어떻게 찍는거냐”고 고개를 저으면서도 “그냥 인스타그램 정도는 생각하고 있다”고 SNS 활동 계획을 전했다. 그는 “저는 다른 아티스트 분들의 기사나 인터뷰를 보는 걸 좋아한다. 어떤 생각 하고있는지 알 수 있지 않나. 그런데 저는 저에 대한 잣대가 높다. 어떤 자리에 갔을 때 말을 많이하면 ‘뭘 그런 것 까지 말했나’ 하고 이불킥 할때 있지 않나. 이런거에 익숙하지 않아서 다른 분들 걸 보는 건 좋아하는데 제 거는 ‘내가 뭐라고..’ 싶더라. 고민 중이다”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특히 신비주의 이미지와 다른 털털한 모습에 놀라움을 표하자 이나영은 “직접 보면 괜찮죠? 막상 보면 괜찮은데 돌아서면 다 신비주의라고 한다”라고 억울함을 전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아너 : 그녀들의 법정’은 지난 10일 종영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이든나인 김나연([email protected])
2026.03.10. 20:59
[OSEN=김나연 기자] (인터뷰②에 이어) ‘아너’ 이나영이 정은채, 이청아를 비롯한 다른 배우들과의 연기 호흡을 전했다.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는 ENA 월화드라마 ‘아너 : 그녀들의 법정’ 주연 배우 이나영의 종영 인터뷰가 진행됐다. ‘아너 : 그녀들의 법정’은 거대한 스캔들이 되어 돌아온 과거에 정면 돌파로 맞서는 세 여성 변호사의 뜨거운 미스터리 추적극. 작중 이나영은 성범죄 피해자 변호 전문 로펌 L&J(Listen&Join)의 대외적 메신저인 셀럽 변호사 윤라영 역을 맡아 정은채(강신재 역), 이청아(황현진 역)와 절친 호흡을 맞췄다. 세 사람은 20년지기 절친으로, 대학 시절 있었던 윤라영의 성폭행 피해 사건을 계기로 더욱 돈독한 유대를 형성해 서로를 지키고자 애쓰는 모습을 보인다. 이에 정은채, 이청아와의 호흡을 묻자 이나영은 “너무 좋았다. 그전부터 응원하고 좋아했던 배우분들인데, 아무래도 이번 작품에서 처음 봤으니까 신기했다. 다들 낯가림이 있어서 처음엔 리딩하고 만날땐 조심을 많이 했던 것 같다. 어떤 스타일인지, 어떤 대화법이 오가는지 모르니까 더 조심했다. 감독님이 20년 지기 친구니까 갑자기 친해지는려고 애쓰는 것처럼보이면 안 돼서 우려를 많이 했고, 저도 차라리 저희 공간들에서 리허설을 많이 해보면 어떠냐고 했다. 그럼 현장에서 더 자연스러워지지 않을까 싶었다”고 전했다. 그는 “멜로와 마찬가지로 억지로 친해보이게 하면 티가 나니까 리딩을 많이 했고. 감독님이 세트장 촬영 일정을 한 달 뒤로 미뤘다. 그 전에를 각자 파트에서 일하는 모습 위주로 찍었다. 한달간 잘 못만났음에도 한달동안 캐릭터를 연기한 게 있어서 이미 연대감이 짙어서 애쓰지 않아도 되는 느낌이 들더라. 이러면 끝까지 잘 갈수 있겠다 싶었다”고 친해지는 과정을 설명했다. 이어 “워낙 성격들이 다 무덤덤 하다. 세명의 대화는 바보들의 대화 같다. 계속 뭐 먹었는지, 어땠는지, 어디가 아픈지 현실 대화다. ‘어디가 맛있었다’, ‘이 주위에 뭐가 있다’ 그냥 이런 대화들이었다. 솔직히 마지막회 엔딩에 셋이 팔짱끼고 가는데 그때 대화도 ‘뭐먹을거야?’, ‘짬뽕집 있대?’ 계속 복화술로 점심메뉴 얘기하면서 웃으면서 간 신이었다”며 “제가 평소에 음식을 좋아한다. 잘 먹는다. 두 분이 ‘그거 먹었는데 배가 안 나오냐’고 물어보면 제 배를 보여주기도 한다”고 현실 케미를 뽐냈다. 또 이번 작품을 통해 ‘찐친’으로 거듭났는지 묻자 이나영은 “촬영 중간에는 한 번 봤다. 찐친이라고 감히 지금 얘기할 순 없다. 만난지 얼마 안 됐으니. 그래도 어제도 셋이서 단체방에서 얘기하고 3월 말에 보기로 했다. 지금 정은채씨가 촬영 중이라 신재 스케줄에 맞추고 있다”며 “대표님 스케줄에 맞추고 있다. 생각하니 화가 난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그런가 하면 세 사람이 작품 홍보를 위해 카더가든 채널에 출연했던 소감을 묻자 “아직도 셋 다 이해를 못하고 있다. ‘이게 맞아? 셋이서 게임 이해를 했나?’ 싶다”며 “그 분들과 저희가 잘 어울린다 생각했다. 셋이 뭔가 막 이야기 하려고 하는 느낌보다 뭔가를 같이 즐길때가 시너지가 더 좋고 자연스럽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그런 콘텐츠가 잘 어울리지 않았나 싶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특히 성매매 어플 운영자이자 과거 윤라영을 성폭행 했던 박제열 역의 서현우와는 이번이 세번째 만남이기도 하다. 이나영은 “말 안 해도 제일 친한 느낌이다. 사람이 누적되는 게 있지 않나. 제일 많이 만난 배우라 이번에 그냥 말 안 해도 됐고, 하지만 역할이 이런 역할이라 제가 많이 피했다. 시선도 피하고. 서현우 배우가 장난을 잘 친다. 계속 농담을 하는데 제가 피했다”며 “이번에 처음 느낀게 제가 화가 나는 신이나 당하는 신들이 있다 보니 박제열만 만나면 손에 땀이 너무 많이 나더라. 신기했다. 박제열에 대해서 진짜로 내가 속으로 너무 화가 나있구나 싶었다. 호흡은 너무 좋다. 그리고 워낙 유연한 배우니까 같이 연기할 때 든든하다”고 말했다. 또 한민서 역을 맡은 전소영에 대해서는 “너무 사랑스러운 배우다. 감독님하고 둘이 연기톤을 많이 맞췄다. 스폰지처럼 흡수를 현장에서 잘하더라. 저와 톤이 달랐어야 해서 감독님과 셋이 같이 맞춰가는 부분이 있었다. 너무 사랑스럽나 보다. 저도 말을 놓으라고 해도 잘 못 놓고 이런데 전소영 배우는 말이 그냥 저도 모르게 놔 지더라. 그 분의 아우라다. 되게 귀엽다. 잘 따라가고 잘하더라. 바로바로 잘 알아들어서 호흡이 좋았다”고 칭찬했다. 한민서는 작품 후반에 들어서야 박제열에게 성폭행을 당한 윤라영이 홀로 낳아 입양보냈던 친딸이라는 사실이 밝혀지기도 한다. 이나영은 “시나리오를 처음에 8부까지는 보고 들어가서 저는 알고 있었다”면서도 “아마 감독님이 민서 한테는 안 알려줬을 것 같다. 저희가 ‘민서는 사수해야 한다’, ‘민서는 지켜야 한다’고 했다. 이걸 알면 재미 없어지니까. 그런데 언제 얘기해줬는지는 잘 모르겠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인터뷰④로 이어집니다.) /[email protected] [사진] 이든나인 김나연([email protected])
2026.03.10. 20:48
[OSEN=김나연 기자] (인터뷰①에 이어) ‘아너’ 이나영이 작품의 결말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는 ENA 월화드라마 ‘아너 : 그녀들의 법정’ 주연 배우 이나영의 종영 인터뷰가 진행됐다. ‘아너 : 그녀들의 법정’은 거대한 스캔들이 되어 돌아온 과거에 정면 돌파로 맞서는 세 여성 변호사의 뜨거운 미스터리 추적극. 지난달 2일 첫 방송된 ‘아너 : 그녀들의 법정’은 마지막회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인 4.7%(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기준)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다만 최종보스였던 백태주(연우진 분)의 묘연한 행방과 성매매 이용자 권중현(이해영 분)에 대한 솜방망이 처벌 등 ‘권선징악’의 사이다와는 거리가 먼 결말에 일부 시청자들의 아쉬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는 바. 이에 이나영은 “그러게요. 정확히 나왔어야 하는데”라고 수긍하면서도 “저희 작품이 뭔가 하나의 답을 두고 가는 작품이 아니라 그런것 같다”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그는 “계속 아픔에 대해 정면돌파로 ‘넌 회복 돼야 돼’, ‘잘 해내야 돼’가 아니라 기다려주고 옆에서 들어주려 하는 이야기다 보니 끝맺음을 다 하지 않으면서 여지를 열어두는 분위기가 아니었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특히 마지막 장면에서 또 다른 거대한 범죄 카르텔의 등장을 암시해 시즌2에 대한 기대도 쏟아지고 있는 상황. 이나영은 “저희는 작품에 몰입하고 있기때문에 발등에 떨어진 한 신 한 신을 해나가야 했다. 시즌2는 외적인 이야기라 거기까진 아직 생각 못하고 있다”며 “어제 (마지막회를) 보니 좀 많이 여지를 준 것 같더라”라고 수긍했다. 그는 “아무래도 단순한 이야기가 아니다 보니 저희도 용기낼 수 있는게 공감을 꽤 많이 해주신것 같더라. 처음에 몰입이 안 되고 뭐 하나가 개연성이 없어버리면 튕겨져 나갈 수 있어서 걱정을 많이 했다. 그런데 제가 이런 장르 드라마는 처음해봐서 그런지 그렇게 인맥이 좋거나 많지도 않은데 전화를 많이 받았다. 운동 가도 너무 많이 물어보더라. 뒤에 스포해 달라고. 그런 얘기를 많이 들어서 시청자들이 잘 따라오고 있고 많이 궁금해 주셔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그렇다면 다음 이야기나, 저희가 무겁지만 해야될 이야기들을 할수있겠다는 생각도 들긴 했다”라고 다음 시즌에 대한 가능성을 언급하기도 했다. (인터뷰③으로 이어집니다.) /[email protected] [사진] 이든나인 김나연([email protected])
2026.03.10. 20:27
[OSEN=강서정 기자] 배우 구혜선이 사업가로서도 성공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헤어롤 제품에 이어 직접 제작한 핸드메이드 펜케이스까지 완판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구혜선은 지난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직접 제작한 가죽 펜케이스를 공개했다. 그는 “영화를 만들 때 우리는 여전히 ‘ROLL, ACTION’을 외친다”며 “시나리오를 쓰고 콘티를 그리는 ‘펜’은 나에게 움직임을 만드는 중요한 도구”라고 소개했다. 이어 “영화의 움직임처럼 나는 여전히 움직이는 ‘ROLL’을 만들고 있다”며 자신이 제작한 핸드메이드 펜케이스를 선보였다. 공개된 제품은 구혜선이 직접 제작한 가죽 펜케이스로, 독특한 디자인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해당 제품은 15만 원이라는 비교적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판매 시작 후 품절됐다. 앞서 구혜선은 자신이 개발에 참여한 헤어롤 제품 ‘KOOROLL(쿠롤)’도 완판 소식을 알린 바 있다. 그는 지난 6일 “카카오 선물하기 KOOROLL이 품절됐다. 새로운 제품으로 다시 인사드리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해당 헤어롤은 1개 1만 3천 원, 2개 세트 2만 5천 원에 판매됐다. 하지만 시중에서 판매되는 일반 헤어롤이 대부분 수백 원에서 천 원대 가격인 만큼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가격이 지나치게 높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기능성 충전식 헤어롤과 비슷한 가격대라는 점에서 부담스럽다는 반응도 있었다. 반면 구혜선이 제품 기획부터 디자인, 브랜딩까지 개발 과정 전반에 직접 참여했다는 점에서 “기술력이 반영된 제품이라 가격이 납득된다”는 의견도 이어지며 온라인에서는 갑론을박이 벌어지기도 했다. 한편 구혜선은 2024년 KAIST 과학저널리즘대학원 공학석사 과정에 합격한 뒤 연구진과 함께 제품 개발에도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학생들이 머리에 착용한 헤어롤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새로운 형태의 제품을 구상했다는 설명이다. 이처럼 가격 논란에도 제품이 잇따라 완판되며 구혜선은 배우를 넘어 사업가로서도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구혜선 SNS 강서정([email protected])
2026.03.10. 20:09
[OSEN=김나연 기자] 배우 이나영이 15년째 작품활동을 하지 않는 남편 원빈의 근황을 전했다.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는 ENA 월화드라마 ‘아너 : 그녀들의 법정’ 주연 배우 이나영의 종영 인터뷰가 진행됐다. ‘아너 : 그녀들의 법정’은 거대한 스캔들이 되어 돌아온 과거에 정면 돌파로 맞서는 세 여성 변호사의 뜨거운 미스터리 추적극. 작중 이나영은 성범죄 피해자 변호 전문 로펌 L&J(Listen&Join)의 대외적 메신저인 셀럽 변호사 윤라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날 이나영은 작품을 본 남편 원빈의 반응을 묻자 “원빈 씨도 제가 자꾸 (후반 스토리에 대해) 말을 안 하니까 계속 떠보더라. ‘이런 거지?’ 하는데 ‘나는 알아’라고 하지만 계속 제 눈치를 보더라. 저는 끝까지 얘기 안 했다. 그래서 (작품이) 잘 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가족들과 함께 본방 사수를 했냐는 질문에 “가족끼리 계속은 못 봤다. 제가 창피해서 몇 화는 같이 보고 몇 화는 나중에 쿠팡플레이로 보라고 했다. 같이 보기 창피하지 않나”라고 쑥스러워 했다. 또 남편으로 부터 받은 피드백에 대해서는 “저희는 그렇게까지 디테일한 것을 보는 것 보다는 그냥 ‘좀 했는데?’ 이런 톤이다”라며 “계속 놀린다”고 말했다. 그는 “말투가 항상 친구같아서 제가 노래하거나 뭘 하는걸 들려주면 ‘음, 뭐’, ‘생각보다 괜찮네’라고 한다”고 전했다. 이어 “15세 이상 시청 가능한 작품이라 아이들은 못 봤다. 보고싶어 했는데 막았다”며 “아이들은 아직 배우에 대한 걸 잘 몰라서 신기해 한다. 만화만 보고 있어서 영화나 이런걸 보면 현실과 구분을 못한다. 배우에 대해서 잘 모르는것 같다. ‘진짜야?’ 하고 자꾸 물어본다”며 “아이들이 나중에 봤을�� 사회나 이런 것들에 대해 알수 있는 작품으로 남은 것 같다”고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아너 : 그녀들의 법정’을 통해 약 3년만에 복귀한 그는 3년간의 공백기 동안 어떤 것을 했는지 묻자 “저 안 놀았다. 내면을 채우려 노력한다. 지금도 3월 말부터 내면을 채울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와 더불어 15년째 차기작 소식을 전하지 않고 있는 원빈의 근황을 묻자 “그 분은 저랑 결이 또 걸로 내면을 많이 채우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원빈의 복귀 계획에 대해 여전히 많은 대중들의 관심이 쏠리는 것과 관련해서도 “그러게요. 어떻게 돼 가고 있는 거냐”고 너스레를 떨며 “그 분도 연기 욕심은 많다. 그래도 잊지 않고 계속 관심 가져주고 이러니까 저도 옆에 있는 사람으로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인터뷰②로 이어집니다.) /[email protected] [사진] 이든나인 김나연([email protected])
2026.03.10. 20:05
[OSEN=김채연 기자] 가수 소유가 과거 현모양처를 꿈꿨으나 현재는 결혼, 출산에 별다른 생각이 없어졌다고 고백했다. 지난 10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알딸딸한참견’에는 씨스타 소유가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의 연애와 결혼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날 소유는 “결혼을 안하겠다는 건 아니다. 원래 인생 목표는 한국 톱스타 비욘세가 아니라 현모양처였다. 어릴 때부터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게 꿈이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에 따라 소유는 난자 냉동을 고민하기도 했다고. 그는 “서른 살쯤 몸을 건강하게 만들어 난자를 얼리려고 계획했다. 그런데 한 번에 끝나는 게 아니라 배에 주사를 매일 맞아야 하더라. 나는 주사 공포증이 심해서 쉽지 않았다”고 결국 실패한 이유를 밝혔다. 특히 소유는 코로나를 겪으며 생각이 달라졌다고. 그는 “코로나 때 아이들이 ‘마스크 없잖아’라고 말하는 걸 보고 이런 세상에 아이를 낳고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 아이를 낳을 생각이 없으면 굳이 결혼할 이유가 있나 싶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결혼 생각도 없어졌다”고 설명했다. 이를 듣던 허경환은 “이런 사람이 갑자기 결혼한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소유는 “주변에서도 그렇게 말하더라. 결혼이 싫다기보다 그냥 생각이 없는 상태”라고 전했다. 소유는 “연애는 하고 싶다. 연애 안한 지 5년 이상은 아니다. 여기까지만 말하겠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소유는 이상형으로 “기본적으로 말을 예쁘게 하는 사람이 좋다. 욕하는 사람은 싫다”며 “얼굴보다는 몸을 본다. 너무 마른 사람보다는 듬직한 스타일이 좋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소유는 지난 2010년 그룹 씨스타로 데뷔했으며 현재 솔로 가수로 활동 중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유튜브 캡처 김채연([email protected])
2026.03.10. 19:52
<소속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장우영 기자] 배우 엄지원이 ENA 월화드라마 ‘아너 : 그녀들의 법정’(이하 ‘아너’) 최종회에 특별 출연해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를 뿜어내며 대미를 장식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아너’ 최종회에서 엄지원은 기존의 성매매 카르텔이 무너진 자리에 새롭게 등장한 ‘성매매 카르텔의 새로운 관리자’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선사했다. 엄지원은 SNS 영향력이 있는 젊은 여성들을 포섭해 VVIP를 위한 비밀 파티를 여는 등, 더욱 은밀하고 견고해진 새로운 범죄 시스템을 구축하는 인물로 등장했다. 화려한 외면 뒤에 숨겨진 차갑고 비정한 눈빛과 절제된 대사 처리는 단숨에 극의 분위기를 반전시키며 ‘역시 엄지원’이라는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이번 출연은 주인공 윤라영(이나영)과 변호사 3인방이 처절하게 싸워온 현실이 결코 끝이 아님을 암시하는 동시에, 엄지원이 연기한 캐릭터가 앞으로 어떤 거대한 악의 축이 될지에 대한 궁금증을 극대화했다. 짧은 등장이었지만 화면을 장악하는 그녀의 압도적인 존재감은 드라마의 메시지를 더욱 묵직하게 만들었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엄지원 등장하는 순간 소름 돋았다”, “특별 출연이라기엔 포스가 너무 강력하다”, “아너 너무 재밌었는데 새로운 빌런과 시즌2 기대한다.”며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엄지원의 명품 열연으로 마지막까지 긴장감을 놓지 않게 한 ‘아너’는 수도권 4.9%, 전국 4.7%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화려하게 종영했다. 엄지원이 남긴 강렬한 불씨가 향후 새 시즌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6.03.10. 19:25
[OSEN=강서정 기자] 남상지와 천희주, 남성진이 한 자리에 마주해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풍긴다. 11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붉은 진주’(연출 김성근, 극본 김서정) 10회에서는 부상을 당한 백진주(남상지 분)와 딸을 걱정하는 백준기(남성진 분), 그리고 울먹이고 있는 최유나(천희주 분)의 모습이 포착돼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앞서 최유나는 백진주를 향한 질투심이 폭발하며 그녀의 디자인을 도용해 아델 그룹 디자인 공모전에 제출하는 만행을 저질렀다. 이 사실을 알고도 백진주가 자신을 옹호하자 오히려 강한 열등감을 느끼며 더욱 엇나갔다. 한편, 박태호(최재성 분)는 최유나를 이용해 백준기의 회사를 인수하기 위한 음모를 꾸몄고, 그의 덫에 걸려든 최유나는 “시키시는 일 뭐든지 할 수 있다”고 말해 극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오늘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는 상처 입은 백진주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마와 발목을 다친 채 침울한 표정 짓고 있는 그녀에게 대체 무슨 일이 생긴 건지 사건의 전말에 이목이 쏠린다. 또한 백진주와 함께 있는 최유나와 백준기의 조합은 이질적이다. 세 사람이 왜 한자리에 모이게 된 것인지 이들의 만남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스틸에는 눈물이 그렁그렁 맺힌 최유나의 모습에 무슨 일이 발생한 것인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앞서 백진주에게 적개심을 드러낸 그녀가 돌연 미안한 표정으로 백진주와 함께 있는 대목은 묘한 의구심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백진주를 걱정 어린 시선으로 바라보는 백준기도 눈길을 끈다. 백준기는 최유나와 함께 있다가 다친 백진주를 보며 안절부절못하는 기색이 역력하다. 세 사람이 모인 공간에는 알 수 없는 무거운 공기가 감돌며 살얼음판 같은 기류를 선사한다.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하게 될지 향후 전개에 대한 의미심장한 분위기를 드리운다. /[email protected] [사진] KBS 제공 강서정([email protected])
2026.03.10. 19:19
[OSEN=강서정 기자] 반환점을 앞둔 ‘찬란한 너의 계절에’가 후반부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MBC 금토드라마 ‘찬란한 너의 계절에’(기획 남궁성우, 극본 조성희, 연출 정상희, 김영재)는 매일 신나는 여름방학처럼 사는 남자 ‘찬’과 스스로를 겨울에 가둔 여자 ‘란’이 운명처럼 만나 얼어 있던 시간을 깨우는 예측 불허 ‘찬란’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앞서 7년 만에 송하란과 다시 만나게 된 선우찬(채종협 분)은 자신을 두 번이나 살려준 하란이 여전히 겨울에 갇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선우찬은 과거 송하란의 남자친구였던 강혁찬(권도형 분)의 룸메이트였다는 것과 혁찬을 대신해 하란과 대화를 나눴다는 진실을 숨긴 채 그녀 곁에 머물렀다. 하란과의 대화를 통해 삶의 의지를 되찾았던 선우찬은, 혁찬의 죽음 이후 미소를 잃은 그녀를 다시 봄으로 이끌어주기로 결심했다. 이에 선우찬은 송하란에게 ‘3개월 체험판 동네 친구’를 제안했고, 하란 역시 선우찬에게 서서히 마음을 열어가며 두 사람은 비밀을 품은 채 서로를 향한 감정을 키워갔다. 그러나 선우찬이 돌연 미국으로 떠나며 예측 불허 전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찬란한 너의 계절에’의 후반부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 채종협, 기억의 1인치에 담긴 비밀 송하란과 재회한 이후 선우찬은 이명과 시야 이상 등 트리거 반응을 겪으며 7년 전 사고와 관련된 새로운 기억들이 조금씩 떠오르기 시작했다. 특히 지난 5회에서 경주 출장 중 선우찬의 기억 속에는 강혁찬(권도형 분)과 의문의 여성 차수진(이주연 분)의 모습까지 스쳐 지나가며 자신이 알고 있는 기억이 전부가 아닐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됐다. 하란을 향한 마음이 점점 깊어질수록 선우찬은 모든 사실을 솔직하게 털어놓고 싶어 하지만 그녀를 속여왔다는 죄책감과 새롭게 떠오른 기억들로 혼란에 빠진 상황. 여기에 차수진의 존재까지 더해지며 7년 전 보스턴에서 벌어진 사건의 진실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과연 선우찬이 숨겨왔던 비밀은 무엇이며, 이는 송하란과의 관계에 어떤 파장을 불러올지 관심이 모인다. ◆ 이미숙의 운명…치매 의심 속 숨겨진 결심 딸과 사위를 한순간에 잃은 김나나(이미숙 분)는 세 손녀를 홀로 책임지며 ‘나나 아틀리에’를 굳건히 성장시켜왔다. 하지만 건망증이 심해지고 행선지까지 잊어버리는 등 이상 증세를 느끼기 시작한 김나나는 스스로 치매를 의심하게 된다. 손녀들에게 이를 숨긴 채 은퇴를 결심한 김나나는, 송하란에게 ‘나나 아틀리에’를 물려줄 계획을 세우고 있다. 아직 정확한 진단을 받지 않은 상황에서 과연 그녀의 예상대로 치매가 맞을지, 또 김나나의 비밀을 유일하게 알고 있는 차유겸(김태영 분)이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 ‘찬란·나만·하태·하유’ 네 커플의 러브라인 향방 ‘찬란한 너의 계절에’에는 10대부터 70대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네 커플의 로맨스가 그려지고 있다. 50여 년 만에 재회해 황혼 로맨스를 그려가고 있는 김나나와 박만재(강석우 분)의 ‘나만 커플’, 서로를 구원하며 사랑을 키워가는 송하란과 선우찬의 ‘찬란 커플’, 직진 매력과 츤데레 케미를 보여주는 송하영(한지현 분)과 연태석(권혁 분)의 ‘하태 커플’, 그리고 풋풋한 10대 로맨스를 그리는 송하담과 차유겸의 ‘하유 커플’까지 각기 다른 매력의 사랑 이야기가 펼쳐지고 있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찬너계’ 6회에서는 선우찬이 돌연 미국으로 떠난 뒤 송하란은 그의 빈자리를 통해 소중함을 깨닫게 된다. 과연 두 사람이 다시 만나 서로의 마음을 확인할 수 있을지, 그리고 선우찬이 숨겨왔던 비밀을 털어놓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또한 나나 패밀리를 묵묵히 지켜온 연태석의 진심이 송하영에게 닿을지, 태석의 마음을 눈치챈 하영이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도 관심을 모은다. 수능을 앞두고 결혼을 선언한 송하담과 차유겸의 관계는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에도 시선이 모인다. 특히 김나나의 비밀을 알고 있는 차유겸이 이를 숨기면서 두 사람 사이에 오해가 쌓이고 있어 이들의 연애 전선에도 변화가 찾아올 전망이다. 이처럼 각기 다른 사연을 지닌 네 커플의 로맨스가 후반부에서 어떤 결말을 맞게 될지 기대를 불러모은다. 한편 MBC 금토드라마 ‘찬란한 너의 계절에’ 6회는 오는 13일(금) 밤 9시 50분 방송되며, 7회는 특별 편성으로 10분 앞당긴 14일(토) 밤 9시 40분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MBC 제공 강서정([email protected])
2026.03.10. 19:17
[OSEN=강서정 기자] 좌충우돌 후계자 레이스에 얽히게 된 윤종훈, 엄현경, 정윤, 윤다영의 4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오는 30일 첫 방송 예정인 KBS 1TV 새 일일드라마 ‘기쁜 우리 좋은 날’(연출 이재상, 극본 남선혜)은 세상 제일 완벽남과 허당녀의 일촉즉발 생사쟁탈전으로 저마다 '내 인생의 주인공'이 되고픈, 다양한 세대가 만들어가는 멜로 가족 드라마다. 탄탄한 연기력을 자랑하는 윤종훈, 엄현경, 정윤, 윤다영은 각각 고결, 조은애, 고민호, 서승리 역을 맡아 네 사람 간의 사랑과 야심을 입체적으로 그려낼 예정이다. 평일 저녁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주인공들의 시너지가 벌써 기다려진다. 오늘(11일) 공개된 4인 포스터에는 윤종훈, 엄현경, 정윤, 윤다영의 개성 넘치는 출근길이 담겨 있다.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는 네 사람의 모습은 마치 실제 직장인들의 일상을 옮겨놓은 듯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극 중 유명한 건축사이자 강수토건 전략기획본부 팀장인 고결은 예상치 못한 사건을 계기로 스타트업 럭키조이의 대표 조은애와 엮이게 된다. 포스터 속 윤종훈은 시니컬한 눈빛과 빈틈없는 수트핏으로 완벽남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엄현경은 윤종훈과 대비되는 청량한 미소로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뿜어내며 밝은 에너지를 자아낸다. 모종의 이유로 기간제 ‘원팀’이 된 두 사람은 만날 때마다 아웅다웅하면서도 간지러운 떨림이 느껴지는 로맨스로 보는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동생 고결과 후계자 레이스를 펼치는 강수토건 전략기획본부 본부장 고민호 역의 정윤은 편안한 니트 차림으로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드러내고 있다. 그와 나란히 걷고 있는 강수토건 전략기획실 과장 서승리 역의 윤다영은 헤드셋을 매치한 정장 스타일링을 통해 똑부러지는 MZ 회사원 느낌을 뽐내고 있다. 정윤과 윤다영은 서로 엇갈린 연심을 품은 채 후계자 전쟁의 판도를 흔드는 역할로 극의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사랑과 야망 사이에서 흔들리는 이들의 관계가 어떤 파장을 불러올지 궁금증이 상승한다. 그런가 하면 ‘여긴 정글입니다, 정글! 일촉즉발 생사쟁탈전’이라는 흥미로운 문구는 ‘현실’이라는 이름의 정글에서 벌어지는 치열한 생존기를 강렬하게 각인시킨다. 사랑, 욕망, 돈 등 여러 인물이 추구하는 가치가 충돌하며 벌어질 사건들은 극의 몰입도를 높이는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한편 ‘한 번 다녀왔습니다’, ‘아버지가 이상해’ 등에서 따뜻하고 세심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이재상 감독과 ‘수지맞은 우리’, ‘아모르 파티-사랑하라, 지금’ 등에서 트렌디한 필력을 뽐낸 남선혜 작가가 의기투합한 KBS 1TV 새 일일드라마 ‘기쁜 우리 좋은 날’은 ‘마리와 별난 아빠들’ 후속으로 오는 3월 30일(월) 8시 30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KBS 제공 강서정([email protected])
2026.03.10. 19:15
[OSEN=강서정 기자] 배우 윤나무가 ‘신이랑 법률 사무소’에 특별 출연해 작품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릴 전망이다. 소속사 그램엔터테인먼트 측은 “윤나무가 오는 13일(금) 첫 방송을 앞둔 SBS 금토드라마 ‘신이랑 법률 사무소’에 특별 출연해 강렬한 연기를 선보인다. 본방사수와 함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SBS 금토드라마 ‘신이랑 법률 사무소’(연출 신중훈, 극본 김가영·강철규, 제작 스튜디오S·몽작소)는 망자의 한(恨)을 통쾌하게 풀어주는 '신들린 변호사' 신이랑과 승소에 모든 것을 건 '냉혈 엘리트 변호사' 한나현의 기묘하고도 따뜻한 한풀이 어드벤처다. 윤나무는 극 중 신이랑(유연석 분)이 빙의할 특별한 의뢰인 전상호 역을 맡아 극의 새로운 재미를 더한다. 전상호는 살아 있을 때 천재 과학자였던 귀신으로, 이성적이고 논리적인 면모가 돋보이는 캐릭터다. 특히 윤나무는 이번 작품을 통해 전에 없던 독특한 매력의 귀신을 선보인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앞서 윤나무는 드라마 ‘프로보노’, ‘신사장 프로젝트’ 등 안방극장뿐 아니라 연극 ‘살아있는 자를 수선하기’ ‘온 더 비트’, ‘쇼맨_어느 독재자의 네 번째 대역배우’ 등 매체와 무대를 넘나들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해 왔다. 어떠한 캐릭터든 찰떡같이 소화하며 입체적인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윤나무는 이번 특별 출연에서도 많은 기대를 불러모은다. 한편, 윤나무가 특별 출연하는 ‘신이랑 법률 사무소’는 오는 13일(금)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 토 밤 9시 50분 SBS에서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그램엔터테인먼트 제공 강서정([email protected])
2026.03.10. 19:13
[OSEN=강서정 기자] 연우가 인생 최대 위기에 직면, 다시 동굴 속으로 숨어든다. 오는 12일 오후 11시 라이프타임(Lifetime)을 통해 방송되는 드라마 ‘러브포비아’(극본 이세령, 감독 왕혜령, 제작 위매드) 7회에서는 엄마 양선애(임지은 분)의 갑작스러운 등장으로 미소를 잃은 윤비아(연우 분)와 그런 그녀를 지켜보는 한선호(김현진 분), 설재희(조윤서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방송에서 윤비아는 ‘잇츠유’에서 개발한 AI 연인 포미를 대체할 실제 사람 일명 ‘더미’를 구하는 일이 횡행하는 것을 알고 놀라는가 하면 기괴한 인형을 보내며 자신을 위협하던 존재가 ‘잇츠유’ 직원 홍주연(황하정 분)이라는 사실까지 알게 됐다. 윤비아는 자신을 둘러싼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 어떻게든 버텨내려 했지만, 딸을 찾으러 회사에 방문한 양선애가 설재희를 껴안는 돌발 행동을 보이자 무너지고 말았다. 최종회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오늘(11일) 공개된 스틸에서는 윤비아와 한선호 그리고 설재희의 무겁게 가라앉은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윤비아는 사랑에 대한 설레임으로 생기를 찾아가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수심 가득한 얼굴로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그녀를 지켜보는 설재희 역시 심상치 않은 얼굴을 하고, 한선호는 무슨 이유에선지 긴박한 눈빛으로 밤거리를 헤매고 있어 궁금증을 더한다. 양선애의 갑작스러운 등장으로 혼란에 빠진 세 남녀의 운명이 어디로 흘러갈지 이목이 집중된다. 그런가 하면 윤비아와 설재희의 인생을 송두리째 뒤흔든 ‘그날의 사건’에 대한 진실도 마침내 베일을 벗는다. 슬픔이 어린 눈망울로 어딘가를 멍하니 응시하는 고등학생 시절의 윤비아와 설재희는 보는 이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든다. 앞서 설재희가 윤비아를 괴롭힌 인물이라는 사실이 공개되며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전한 바 있다. 설재희가 숨기고 있는 비밀의 실체가 무엇일지 마지막 2회 방송만을 남겨두고 호기심이 증폭된다. WEMAD가 제작한 드라마 ‘러브포비아’ 7회는 12일(내일) 밤 11시 라이프타임(Lifetime)에서 방송되며, U+모바일tv에서는 오는 16일(월) 오전 10시 공개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U+모바일tv X 라이프타임 제공 강서정([email protected])
2026.03.10. 19:11
[OSEN=최이정 기자] 할리우드의 명품 배우 로버트 캐러딘(Robert Carradine)이 71세를 일기로 생을 마감한 가운데, 그의 마지막 길은 푸른 바다였다. 11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2월 23일 충격적인 비보를 전했던 로버트 캐러딘의 사망 진단서가 공개됐다. 진단서에 따르면 고인은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인근 해안에서 화장 후 산골( ashes scattered)된 것으로 확인됐다. 평소 자유로운 영혼을 가졌던 그답게 영원히 바다의 품으로 돌아간 것이다. 앞서 로버트 캐러딘의 사망 소식은 전 세계 팬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그의 형이자 동료 배우인 키스 캐러딘은 동생이 약 20년 동안 '조울증(양극성 장애)'과 사투를 벌여왔음을 고백하며, 그가 스스로 생을 마감했음을 알렸다. 유족들은 공식 성명을 통해 "우리의 사랑하는 아버지이자 할아버지, 형제인 로버트 캐러딘이 세상을 떠났다"라며 "어두운 세상에서 보비(로버트의 애칭)는 항상 주변 사람들에게 빛이 되어준 존재였다"라고 고인을 추억했다. 이어 "그의 20년에 걸친 양극성 장애와의 용감한 투쟁을 기억해 주시길 바란다. 그의 여정이 정신 질환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없애는 데 작은 빛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덧붙여 뭉클함을 더했다. 형 키스 캐러딘 역시 "정신 질환은 부끄러운 것이 아니다. 그를 괴롭혔던 병마와 싸운 그의 아름다운 영혼을 축복하고 싶다"라며 동생을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로버트 캐러딘은 1972년 존 웨인 주연의 '카우보이'로 데뷔해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의 '비열한 거리' 등 다수의 명작에 출연했다. 특히 디즈니 채널의 인기 시리즈 '리지 맥과이어'에서 힐러리 더프의 다정다감한 아빠 '샘 맥과이어' 역으로 국민아빠라 불리며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다. 캐러딘 가문의 연기 왕조를 이끌어온 주역 중 한 명이었던 그의 떠남에 할리우드 동료들의 추모도 이어지고 있다. 제이미 리 커티스는 그를 '첫사랑'이라 칭하며 애도했고, 수많은 팬 또한 "우리의 어린 시절을 따뜻하게 해준 아빠, 편히 쉬시길"이라며 마지막 인사를 건네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3.10. 19:11
[OSEN=최이정 기자]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3'에 ‘야꿍이 아빠’ 김정태가 천재소년으로 남다르게 성장한 16세 아들과 함께 새로운 ‘아빠 대표’로 출격한다. 11일(수) 방송되는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3'에는 28년 차 배우 김정태가 ‘야꿍이’로 사랑받았던 아들 김지후와 함께 등장한다. 김정태의 첫째 아들 김지후는 4살 당시 TV프로그램에 출연해, 귀여운 외모로 ‘야꿍이’라는 별명과 함께 전국구 귀요미에 등극했다. 그로부터 12년이 지났고, 한혜진은 “’야꿍이’가 6개 국어를 하는 엄청난 수재라는 소문이 있다”며 근황을 궁금해했다. 김정태는 “영어, 중국어, 아랍어까지 6개 국어를 하는데, ‘영어만 하라’고 줄였다”고 밝혔다. 김지후의 놀라운 능력을 본 전현무는 “외고 3년, 영문과 4년, 카투사 2년까지 몇 년을 해도 네이티브가 안되는데 배가 아프다”며 부러워했다. 김지후의 천재성은 이게 다가 아니었다. 또래 친구들이 한창 게임을 할 나이인 16살 나이에 직접 물리 법칙을 이용해 게임을 개발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중1 때는 과학 영재에 선발돼 과학 영재 교육원을 우수 졸업으로 마쳤다. 취미마저도 애니메이션 제작과 코딩이었다. 혼잣말까지 영어로 할 정도로 영어에 능한 김지후는 “영어가 더 편하다. 영어는 한국어보다 동음이의어가 적다. 그리고 뜻과 맞지 않는 것들도 한국어에는 너무 많다. 한국어의 반어법이 이해가 안 간다”며 그에게도 어려운 것이 있음을 밝혔다. 김정태의 아내는 “지후가 ‘아스퍼거 증후군’이라고 생각한다. 하나에 빠지면 무서울 정도로 몰두한다. 그리고 다른 사람한테 관심이 없다”고 전했다. ‘아스퍼거 증후군’은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주인공 우영우처럼 특정 영역에서 천재성을 보이지만, 공감 능력이 결여돼 사회성이 부족한 특징을 가진다. ‘아스퍼거 증후군’에는 뭐든지 나열하는 특징이 있는 가운데, 김지후는 병뚜껑의 색깔을 분류하며 나열하는 모습으로 엄마의 추측에 더욱 힘을 실었다. 너무나도 사랑하는 아들이지만 그의 ‘특별함’ 때문에 거리감마저 느끼고 있는 김정태가 '천재소년' 아들을 이해해 나갈 수 있을지, 새로운 아빠 대표 김정태와 아들 김지후의 이야기는 11일 수요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3'에서 확인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아빠하고 나하고'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3.10. 19:10
[OSEN=강서정 기자] 배우 정용주가 싱그러운 패기와 집요한 열정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정용주는 지난 9일, 1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세이렌’(연출 김철규, 극본 이영) 3, 4회에서 신화생명 SIU(보험사기특별조사팀) 대리 안영수 역으로 분해, 차우석(위하준 분)과의 환상적인 호흡은 물론 캐릭터 특유의 해맑은 매력을 드러냈다. 3회에서 안영수는 차우석과 함께 사망한 김윤지(이엘리야 분) 사건 조사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한설아(박민영 분)와 김윤지가 다투는 영상을 보고 그 출처에 대해 의문을 가지는가 하면, 김윤지의 자동차보험이 해지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본가 주변 차량을 일일이 살피는 열정을 보였다. 특히 안영수는 사무실 지박령을 벗어나겠다는 굳은 의지로 준비해 온 보험조사분석사(CIFI) 자격증을 취득, 한층 성장한 조사관의 면모를 드러냈다. 정식 SIU 첫 번째 미션으로 ‘김윤지의 비밀 아지트’ 찾기를 부여받은 그는 “제가 직접 두 발로 뛰겠습니다”라고 씩씩하게 외치는 등 패기 넘치는 모습으로 극에 활력을 더했다. 또한 4회에서는 안영수의 조력자 면모가 빛을 발했다. 한설아의 CCTV 영상을 수어 상담사에게 의뢰해 입 모양을 읽어내는 등 결정적인 단서를 차우석에게 전달하며 든든한 파트너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뿐만 아니라 정용주는 진지함과 엉뚱함을 오가는 입체적인 연기로 캐릭터의 완성도를 높였다. 한설아의 사주에 대해 언급하며 가까운 사람이 다 죽어 나가는 ‘백호대살’이 아닐지 진지하게 고민하는 모습은 인물 특유의 에너지를 보여주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처럼 집요함과 순수함을 자유자재로 오가며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는 정용주가 앞으로 어떤 예측 불허의 활약을 이어갈지 기대를 모은다. /[email protected] [사진] tvN ‘세이렌’ 방송 캡처본 강서정([email protected])
2026.03.10. 19:09
<방송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프리뷰 기사입니다.> [OSEN=장우영 기자] 글로벌 음악 프로젝트 ‘바다 건너 듀엣’에서 베트남 아티스트와 콜라보 예정인 가수 KCM이 베트남에 도착하자마자 귀국해야 할 위기에 처한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KBS2 ‘바다 건너 듀엣’에서는 명품 발라드 가수 KCM이 베트남으로 떠난다. 베트남에 미리 도착한 ‘홍보 요정’ 미키광수·조매력과 만난 KCM은 다양한 랜드마크가 가득한 ‘호찌민 시티’로 향했다. 이미 네덜란드에서 박기영이 ‘300명 관객을 모아 공연해라’라는 미션을 성공시킨 소식을 들은 KCM은 “500명? 1000명? 1500명? 2000명?”이라며 300명은 거뜬하다는 듯 웃었다. 게다가 베트남 길거리에서 KCM을 알아보는 사람들을 만나자 KCM의 자신감은 더욱 치솟았다. 그는 “내가 500명 못 모으면 진짜 은퇴한다”라며 은퇴까지 걸고 미션에 도전했다. 그러나 베트남에 도착한 이날 밤 제작진은 갑작스럽게 긴급 회의를 주최했다. 제작진은 “현지에서 공연 부분이 허가가 안 났다. 저희도 이유는 아직 몰라서 사태 파악이 필요하다. 최악의 사태에는 귀국해야 할지도 모른다”며 공연이 불가하다는 소식을 전했다. 적막이 흐른 뒤 세 남자는 결국 “좀 슬프다”며 시무룩해졌고, 이들의 밤은 적막만이 흘렀다. 네덜란드, 베트남, 캐나다 등이 함께 국제 공동 제작하는 글로벌 음악 프로젝트 ‘바다 건너 듀엣’은 이제는 위상이 높아진 K-POP스타와 해외 아티스트가 국경과 문화를 넘어 음악으로 하나되는 콜라보레이션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해외 현지에서 프로젝트가 진행된 만큼 예기치 못한 사건, 사고가 이어지는 가운데, ‘공연 불가’의 악조건 속에 ‘세 아이 아빠’ KCM이 은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지는 12일 목요일 밤 9시 50분 KBS2에서 방송되는 ‘바다 건너 듀엣’에서 공개된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6.03.10. 19:00
[OSEN=강서정 기자] 새 예능 ‘X의 사생활’ MC 김구라가 “내 경험담을 솔직하게 나누고 싶었다. 무엇보다 이혼이 끝이 아닌 새로운 출발임을 보여주고 싶어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오는 17일 오후 10시 첫 방송되는 TV CHOSUN ‘X의 사생활’은 이혼한 전 배우자의 일상을 지켜보는 리얼 관찰 프로그램이다. 한때는 누구보다 가까웠지만 이제는 ‘남보다 못한 사이’가 된 두 사람이 각자의 삶을 살아가는 모습을 통해 관계가 끝난 뒤에도 남아 있는 감정과 변화의 과정을 담는다. 일명 ‘이혼 부부들의 입장 정리 리얼리티’로, MC 김구라와 장윤정을 중심으로 패널 천록담, 정경미가 합류해 환상의 라인업을 완성했다. 김구라는 프로그램 합류 소감에 대해 “새로운 프로그램에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이혼과 재혼을 모두 겪은 만큼 출연자들의 마음에 공감하고 현실적인 조언을 전할 수 있을 것 같아 의미 있게 받아들였다”고 말했다. 이어 “이혼이 끝이 아니라 또 다른 시작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고 싶다. 제 경험을 솔직하게 나누고 싶다는 마음도 컸다”고 덧붙였다. 장윤정 역시 프로그램의 취지에 공감했다고. 그는 “관찰 예능을 해보고 싶었다”며 “결혼 14년 차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공감과 위로를 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혼을 단순히 결혼생활의 끝으로만 보지 않고, 관계를 정리해가는 하나의 과정으로 바라보는 기획 의도가 인상적이었다”고 설명했다. 패널 정경미는 “좋은 프로그램에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한 집에서 살던 부부가 이혼 후 서로 다른 삶을 살아가는 모습을 지켜보고, 새로운 삶을 응원한다는 설정이 신선하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천록담 역시 “이혼한 전 배우자의 사생활을 지켜본다는 설정을 듣고 ‘나라면 어떤 마음으로 바라볼까’라는 궁금증과 기대가 동시에 들었다”며 “프로그램 취지도 좋았고 함께할 MC들의 이름을 듣자마자 ‘무조건 하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특히 김구라와 장윤정은 약 10년 만에 다시 MC로 호흡을 맞추게 됐다. 김구라는 “오랜만에 다시 만나 함께 진행하게 돼 반가웠다”며 “장윤정 씨는 센스와 유머 그리고 연륜까지 더해져 훨씬 안정감 있는 진행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장윤정 역시 “솔직하고 시원한 김구라 씨의 진행 스타일과 공감을 중심으로 하는 제 스타일이 서로 잘 어우러진다”며 두 사람의 호흡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혼이라는 민감한 주제를 다루는 만큼 MC로서의 책임감도 강조했다. 김구라는 “이혼은 누구에게나 큰 스트레스가 되는 경험이지만,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과정에 유머와 따뜻한 조언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장윤정은 “힘든 시간을 지나온 분들의 이야기를 다룬 만큼 중립적인 시선에서 위로와 격려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정경미는 “말 한마디가 누군가에게는 상처가 될 수도, 위로가 될 수도 있는 만큼 균형을 잘 잡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녹화를 통해 느낀 변화도 있다고 입을 모았다. 김구라는 “젊은 부부들이 이혼 후에도 서로를 인간적으로 응원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놀라움을 드러냈고, 장윤정은 “감정 정리가 잘 되면 전 배우자가 오히려 서로를 잘 이해하는 친구가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X의 사생활’만의 차별화된 포인트도 언급됐다. 김구라는 “가족, 관찰, 연애 예능의 요소를 모두 담은 새로운 형태의 예능”이라며 “이혼 이후의 삶과 자녀와의 관계, 새로운 만남, 후회와 반성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폭넓게 담아낸다”고 설명했다. 정경미 역시 “과거의 잘잘못을 따지기보다 이혼 이후 각자가 어떤 삶을 살아가는지, 이른바 ‘인생 2막’에 초점을 맞춘다는 점이 이 프로그램의 큰 매력”이라고 짚었다. 마지막으로 김구라는 “이혼은 단순히 누군가의 잘못만으로 결정되는 일이 아니라 여러 상황 속에서 선택일 수 있다”며 “서로를 응원하는 모습에서 따뜻한 울림을 느끼실 것”이라고 말했다. 장윤정은 “자극적인 이야기를 소비하는 프로그램이 아니라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프로그램”이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정경미는 “각자의 자리에서 다시 시작하는 삶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고 전했고, 천록담은 “신박하고 때로는 처절하고 짠한, 색깔이 분명한 이혼 부부들의 이야기를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사진] TV CHOSUN 제공 강서정([email protected])
2026.03.10. 18:51
[OSEN=최이정 기자]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경우의 수를 뚫고' 특집이 펼쳐진다. 오늘(11일, 수) 오후 8시 45분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연출 허강석 김지영, 작가 이언주)' 334회에는 한국 스노보드 메달리스트를 키운 호산 스님과 군대에서 부른 노래로 역주행 신화를 쓴 가수 우즈, AI를 연구하는 뇌 과학자 김대식 교수, 작품마다 개성이 넘치는 신스틸러 배우 이동휘가 출연한다. 한국 스노보드 메달리스트들의 뒤에서 23년째 지원을 아끼지 않은 봉선사 주지 호산 스님이 '유 퀴즈'를 찾는다. 최가온, 김상겸, 유승은, 이채운 선수 등 국가대표 스노보더들의 정신적 지주로 불리는 그는 우연히 받게 된 스키장 시즌권 다섯 장으로 스노보드 세계에 입문하게 된 사연부터 2003년 '달마배 스노보드 대회'를 처음 연 뒤 23년째 이어오고 있는 배경도 전한다. 어린 시절 '달마 키즈'로 대회에 참가했던 선수들이 메달리스트로 성장한 비하인드는 물론, 선수들이 직접 스님의 목에 메달을 걸어주는 장면도 감동을 더한다. 절과 스키장을 오가는 이중 생활(?) 속에서도 본분을 잊지 않기 위한 스님만의 특이한 습관은 물론, 프로야구 LG 트윈스 염경엽 감독에게 직접 만들어준 '우승 단주' 이야기도 흥미를 더할 전망이다. 역주행 신드롬의 주인공, 가수 우즈(WOODZ, 조승연) 역시 유재석과 만나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이야기를 풀어낸다. 첫 정규 앨범과 함께 짧은 머리로 돌아온 우즈는 군 복무 중 부른 자작곡 ‘드라우닝(Drowning)’ 무대로 역주행 신화를 이룬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내 인생을 바꿀 줄은 상상도 못했다"는 뒷이야기와 함께 '드라우닝' 무반주 즉석 라이브와 댄스 타임까지 선보이며 분위기를 달군다. 알고 보면 데뷔 12년 차인 우즈의 성장 스토리도 공개된다. 14살에 브라질로 축구 유학을 떠났던 축구 꿈나무 시절부터 가수의 꿈을 찾아 50여 번의 오디션에 도전했던 과정, 3년간의 YG 연습생 시절을 거친 이야기까지 솔직하게 털어놓을 예정이다. 또한 마침내 데뷔의 꿈을 이뤘지만 갑작스러운 활동 중단을 겪어야 했던 사연과 아버지의 별세로 인생의 바닥을 마주했던 시간도 전한다. 우즈는 당시를 두고 "껍데기만 남아 있는 느낌이었다"고 회상하며, 해외에서 별세한 아버지의 부고를 듣고 직접 유골함을 안고 귀국했던 이야기도 들려준다. 이와 함께 '쇼미더머니5'에 출연한 뜻밖의 비하인드와 가수 포기를 고민하던 순간 자신을 붙잡아 준 어머니의 한마디도 공개될 예정이다. '1만 시간의 법칙'처럼 긴 시간을 견뎌온 끝에 '드라우닝'으로 화양연화(花樣年華)를 맞은 우즈의 진솔한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20년 넘게 AI를 연구하고 있는 뇌과학자 김대식 교수의 이야기도 공개된다. 김 교수는 도스, 휴대폰, 윈도우 시대를 넘어 급격히 발전한 AI 속에서 살아남는 방법과 함께 AI 열풍 속 진실과 거짓의 이면을 속속들이 파헤치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AI가 일자리에 미치는 영향은 물론, 사람 간의 진지한 대화마저 사라질 수 있다는 충격적 전망도 내놓는다. 또한 'AI만의 단톡방' 존재와 과학자들을 역으로 따돌리는 AI간의 섬뜩한 대화 내용도 공개될 예정으로, 이를 들은 유재석은 "영화에 나오는 이야기 아니냐"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10분 만에 AI 활용 바이브 코딩으로 완성한 '유 퀴즈' 콘셉트 게임도 최초 공개된다. 또한 김 교수가 AI에게 항상 존댓말을 쓰는 이유, 혼돈의 AI 시대를 살아가기 위한 그의 독창적 통찰까지 본 방송에서 만나볼 수 있다. 대체불가한 존재감을 자랑하는 신스틸러 배우 이동휘의 이야기도 만나볼 수 있다. 유재석의 새로운 '속 뒤집개'로 활약 중인 이동휘는 화제를 모았던 '품바룩'의 비하인드를 공개하며 최초 해명 타임을 가진다. 유재석과 서울예대 동문이지만 혼자 졸업한 이동휘의 다채로운 에피소드도 흥미를 더한다. 그는 예술병(?)에 걸려있던 대학생 시절부터 7년 만에 대학을 졸업하고 아버지와 각서를 썼던 사연, 데뷔 전 단역 배우 시절 프로필을 돌리며 고군분투한 경험까지 솔직하게 풀어낸다. 특히 "프로필 200군데를 내면 오디션을 보는 건 8개도 안 된다"는 고백과 함께, 당시 유재석의 '말하는 대로'를 듣고 펑펑 울었던 이야기도 전한다. 수많은 오디션 끝에 오디션계 전설로 남은 이동휘의 비하인드도 눈길을 끈다.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오디션 당시 성대모사와 댄스를 선보인 노력 끝에 인생작에 합류하게 된 과정과 쌍문동 친구들을 향한 각별한 마음도 전한다. 또한 음악 방송 무대에 올랐던 MSG워너비 합류 비하인드와 함께 유재석을 향한 특별한 마음까지 공개된다. '베테랑'부터 '범죄도시4', '극한직업'까지 트리플 천만 배우로 이름을 올린 스크린에서의 활약상과, 직접 출연과 제작까지 참여한 신작 '메소드 연기' 비하인드도 들어볼 수 있다. 가족을 향한 각별한 마음은 물론, 이동휘를 눈물 짓게 만든 사연도 본 방송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3.10. 18:49
[OSEN=장우영 기자] 배우 손담비가 ‘동백꽃 필 무렵’ 이후 약 7년 만에 복귀하는 가운데 그의 상대 배우는 고주원이었다. 11일 OSEN 취재 결과, 손담비가 현재 촬영 중인 숏폼 드라마의 남자 주인공은 고주원으로 확인됐다. 앞서 손담비는 지난 10일 소셜 미디어를 통해 “남편이 준비한 서프라이즈 커피차. 너어어어무 행복하다. 드라마 촬영 잘할게. 남편 해이 사랑해”라며 작품 촬영 중인 근황을 전했다. OSEN 단독 보도를 통해 손담비가 현재 숏폼 드라마를 촬영 중인 것으로 확인됐고, 손담비는 시청률 23.4%를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동백꽃 필 무렵’ 이후 약 7년 만에 연기자로 복귀하게 됐다. 이 가운데 손담비가 촬영 중인 숏폼 드라마의 상대 배우는 고주원으로 확인됐다. 고주원은 박한별과 ‘청소부의 두 번째 결혼’ 등을 통해 숏폼 드라마를 경험한 바 있어 이러한 장르가 처음인 손담비와 어떤 케미스트리를 보여줄지 주목된다. 최근 숏폼 드라마는 미디어 시장의 새로운 주류로 급부상하고 있다. 비용 절감과 제작의 효율성이 가장 큰 매력이기도 하지만 제작 기간도 기획부터 촬영, 편집을 거쳐 완성까지 2~3개월이면 충분한 만큼 트렌드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영화 ‘극한직업’, 드라마 ‘멜로가 체질’ 등을 연출한 이병헌 감독이 최근 ‘애 아빠는 남사친’을 공개했으며, 영화 ‘왕의 남자’를 연출한 이준익 감독도 숏드라마 ‘아버지의 집밥’에 함께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배우 이상엽은 ‘폭풍같은 결혼생활’, NCT 제노·재민은 ‘와인드업’에 출연하며 숏폼 드라마의 인기를 견인 중이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6.03.10. 18:33
[OSEN=강서정 기자] JTBC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가 오정세의 첫 스틸컷을 공개했다. 연기술사 오정세가 선사할 압도적인 몰입감과 구교환과의 지독한 애증 관계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JTBC 새 토일드라마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연출 차영훈, 극본 박해영, 이하 ‘모자무싸’)는 잘난 친구들 사이에서 혼자만 안 풀려 시기와 질투로 괴로워 미쳐버린 인간의 평화 찾기를 따라가는 작품이다. 그간 ‘아무것도 아닌’ 인간 황동만(구교환)의 지독한 몸부림과 처절한 질주를 담은 이미지와 영상이 공개되며 예비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한 데 이어, 오늘(11일)은 황동만의 ‘잘난 친구’ 중 한 명인 영화감독 박경세(오정세)의 첫 스틸컷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박경세는 영화사 고박필름 소속으로, 다섯 편의 장편 영화를 연출하며 탄탄한 커리어를 쌓아온 감독이다. 업계에서 인정받는 잘나가는 위치에 서 있지만, 최근 개봉한 영화 ‘팔 없는 둘째 누나’가 처참한 흥행 실패를 기록하며 내면의 균열이 시작된다. 특히 그는 20년째 감독 지망생인 황동만이 내뱉는 말 한마디, 그가 쓴 글 한 줄에 밑도 끝도 없는 분노를 느끼며 휘둘린다. 잘나가는 박경세가 왜 ‘아무것도 아닌’ 황동만에게 이런 자격지심을 갖고 있는지 궁금해지는 대목이다. 공개된 스틸컷은 성공한 감독 박경세의 이면에 일렁이는 위태로운 심리를 극명하게 보여준다. 먼저 마이크를 잡고 무대인사에 나선 박경세의 모습은 베테랑 감독다운 면모를 풍기지만, 옅은 미소 뒤로 어딘지 모를 초조함이 엿보인다. 이어진 이미지 역시 반전이다. 홀로 모니터를 응시하며 분노의 작업에 매달리거나, 굳은 표정으로 이를 악물고 있는 모습은 자신은 결코 ‘무가치한’ 황동만과 같은 부류가 아님을 증명하려는 처절한 몸부림을 보여준다. 그러면서도 역설적으로 황동만의 존재와 말 한마디에 가장 격렬하게 반응하며 무너지는 인물이 바로 그다. 마치 마법 같은 오정세의 완급 조절 연기가 현실 공감의 극치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감이 솟는 대목이다. 제작진은 “오정세는 박경세라는 인물이 가진 성공한 감독이라는 외피와 그 아래에서 소용돌이치는 자격지심을 소름 돋는 디테일로 채워가고 있다”라며, “매 작품 독보적인 캐릭터 해석력을 보여준 ‘연기술사’ 오정세가 이번 ‘모자무싸’에서 부릴 마법 같은 연기의 향연과 그가 선사할 압도적인 몰입감을 기대해 달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모자무싸’는 인생의 가장 밑바닥 감정을 가장 고귀한 문장으로 빚어내는 박해영 작가와 평범한 사람들의 비범한 연대를 포착하며 따뜻한 휴머니즘을 선보인 차영훈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 현대인의 보편적 감정인 ‘불안’을 키워드로, 무가치함이라는 적신호에 멈춰선 이들에게 ‘인생의 초록불’을 켜줄 2026년 상반기 최상위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오는 4월 18일 토요일 밤 10시 4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스튜디오 피닉스·SLL·스튜디오 플로우 제공 강서정([email protected])
2026.03.10. 1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