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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하子, 오타니 닮은꼴 훈훈한 외모 "몸 괜찮은데 얼굴 별로" 팩폭 ('데이앤나잇')

[OSEN=최이정 기자] 김주하가 아들에 대해 언급한다. 오는 29일(토) 오후 9시 40분 방송될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2회에서 문세윤과 조째즈는 “김주하 편집장님의 아들이 오타니를 닮았다”라며 김주하 아들의 훈훈한 외모를 극찬하지만, 김주하는 손사래를 치며 “몸은 괜찮은데, 얼굴이 별로야”라며 셀프 디스를 시전한다. 이때 조째즈가 울컥한 듯 한 마디를 던지면서 폭소가 터지는 것. 조째즈의 한 서린 한마디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결혼 3년 차를 맞은 이승기가 직접 밝히는 결혼생활과 육아 이야기도 담긴다. 결혼에 대한 만족감을 여지없이 드러내던 이승기는 “집에 들어갔을 때 딸이 ‘아빠~’하면서 달려오니깐 힘든 것을 잊게 된다”라고 21개월 된 딸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표출한다. 하지만 다정한 애처가이자 아빠인 이승기가 이사 당일, 혼자 골프를 치러 간 사연을 털어놔 현장을 초토화한다. 이를 들은 3 MC 모두 아연실색한 가운데 이승기가 전한 이다인의 반응에 귀추가 주목된다. MC 김주하는 이승기와 토크 중 “노래는 누나를 찾더니... 왜 연하랑 결혼을 했냐”라고 전국 누나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농담 섞인 타박을 던지는가 하면, 결국 한숨과 함께 “혼자 사는 누나도 있으니까”라는 예측불허 자폭 멘트를 날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게다가 김주하는 댓글과 관련한 상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다 “저 같은 경우도 개인사가 좀 있거든요”라고 운을 떼더니 “사람들은 아니 땐 굴뚝에 연기가 나냐고 공격 아닌 공격을 한다. 그런데 제 경험상 아니 땐 굴뚝에 연기가 난다”라고 토로한다. 제작진 측은 “오는 29일(토) 방송될 2회에서는 예능 베테랑 이승기와 예능 새내기 김주하의 조화가 신선한 웃음을 안긴다”라며 “돌직구 김주하와 소년에서 아빠가 된 이승기의 포텐을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2007년 김주하 아들 돌 기념 사진(베리베베 스튜디오), '데이앤나잇' 최이정([email protected])

2025.11.27.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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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0일 결혼' 박진주, 男 가수와 입 맞췄다…'십펄' 듀엣 결성 ('더 시즌즈')

<방송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프리뷰 기사입니다.> [OSEN=장우영 기자] 더 시즌즈-10CM의 쓰담쓰담’이 다양한 장르를 담아낸 웰메이드 무대를 선보인다. 28일 방송되는 KBS2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10CM의 쓰담쓰담’에는 박진주, 다이나믹 듀오, 신스, 노브레인, 오존이 출연해 장르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음악의 맛을 선사한다. 배우 박진주는 결혼을 며칠 앞두고 “너무 바쁘다”고 근황을 전하면서도 ‘10CM의 쓰담쓰담’ 출연을 택한 이유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이어 토니상 6관왕에 빛나는 화제의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의 추천 넘버를 직접 라이브로 선보여 현장을 뮤지컬 무대로 바꾼다. 박진주는 과거 만원 지하철 안에서 ‘오나라’를 열창한 흑역사를 소환하는데, 이에 얽힌 숨은 비하인드와 2025년 버전 ‘오나라’ 무대도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박진주와 십센치는 ‘십펄’이라는 팀명으로 듀엣을 결성, 각각 레이디 가가와 브루노 마스로 변신해 색다른 무대를 선보인다. 신스는 소속사 수장인 다이나믹 듀오의 지원 사격 속에 신곡을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KBS 심야 뮤직 토크쇼 첫 출연인 신스는 긴장도 잠시, 기세 넘치는 특유의 말투로 십센치를 단번에 사로잡는다. Mnet ‘쇼 미 더 머니’ 7수 끝에 준우승을 차지한 신스는 과거 아버지가 음악을 반대하며 집을 나가라고 하자 “진짜 나갔다”며 거침 없는 입담을 선보일 예정. 다이나믹 듀오와 신스는 관객들을 들썩이게 한 합동 공연을 선보이는데, 예상치 못한 후렴 퍼포먼스에 십센치는 “트라우마가 올 것 같다”는 강렬한 후기를 남겨 무대에 기대감을 높인다. ‘인디 30주년 대기획-인생 음악’ 코너에는 대한민국 1세대 펑크록 밴드 노브레인이 출격한다. 이날 노브레인은 크라잉넛이 ‘인생 음악’에 먼저 출연했던 것에 대해 “우리의 주적”이라고 저격하며 변함없는 티격태격 케미를 선보인다. 또한 노브레인은 ‘크라잉넛과 헷갈린다’는 대중의 반응을 극복하기 위해 서로 노래를 바꿔서 앨범을 냈던 일화를 공개하고, 그로 인해 임영웅에게 전화까지 받았던 뜻밖의 후일담을 전해 궁금증을 더한다. 오존은 “가수임을 증명하러 나왔다”며 오존만의 섬세한 감성이 깃든 다채로운 무대를 소화한다. 이에 십센치 또한 “목소리가 잘생겼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오랜 시간 한 헤어스타일을 고수해 온 오존은 이찬혁이 자신을 따라 하고 있다며 ‘머리 소유권’을 주장한 데 이어 영상 메시지까지 남겨 웃음을 더한다. 또한 이날 십센치는 오존을 위해 관객들 앞에서 무릎까지 꿇어 이목을 집중시키는데, 흥미진진한 뒷 이야기는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더 시즌즈-10CM의 쓰담쓰담’은 28일 밤 10시 KBS2에서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5.11.27.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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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 김우빈, 결혼 축하 인사에 수줍은 미소로 화답 [민경훈의 줌인]

[OSEN=민경훈 기자] 배우 김우빈이 신민아와 결혼 발표 이후 처음으로 취재진 앞에 섰다. 축하 인사를 받고 수줍은 미소로 화답했다.  김우빈은 지난 27일 오후 랄프 로렌 센트럴 엠버시 스토어 오프닝 이벤트 참석 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태국 방콕으로 출국했다.  이번 출국길은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그도 그럴 게, 김우빈이 공개 열애 중이던 신민아와의 결혼 소식을 알린 뒤 진행한 첫 스케줄인 것. 두 사람은 다음 달 20일 서울 모처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김우빈은 클래식한 공항 패션을 선보였다. 윈도우페인 패턴의 니트 위에 숏 슬리브 스웨터를 레이어드해 절제된 멋을 강조했다. 빈티지 캐벌리 트윌 원단의 더블 플리츠 팬츠로 클래식한 겨울룩을 완성했다. 여기에 부드러운 카프스킨으로 제작된 베드포드 더플백을 포인트로 더하며 고급스럽고 품격 있는 ‘예비신랑의 품위’를 드러냈다. 예의 바른 옷차림처럼 팬 서비스도 예의가 넘쳤다. 김우빈은 자신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던 해외 팬들에게 먼저 다가갔다.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지으며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취재진 앞에 선 순간에도 ‘예의 김우빈’이었다. 최근 넷플릭스 드라마 ‘다 이루어 질지니’에서 ‘지니’ 역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김우빈은 대표 포즈인 ‘지니 포즈’를 취했다. 예비 신부를 향한 손하트와 볼하트까지 소화했다.  이후 수많은 취재진과 팬들에 둘러싸여 공항 내부로 이동한 김우빈은 팬들에게 직접 사인을 해주는 등 끈까지 팬서비스를 이어갔다. 출국장 앞에서는 결혼을 축하하는 취재진 인사에 “감사합니다”고 미소 지었다. 한편 김우빈(36)은 2015년부터 공개 열애 중인 5살 연상 배우 신민아(41)와 올해 12월 20일 결혼식을 올린다. 10년 연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된 두 사람의 소식에는 팬들과 업계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email protected] 민경훈([email protected])

2025.11.27.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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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 ♥김준호가 복덩이…결혼 4개월 만에 상담사 변신 ('이호선의 사이다')

<방송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프리뷰 기사입니다.> [OSEN=장우영 기자] 개그우먼 김지민이 속이 ‘확’ 뚫리는 상담사로 돌아온다. 김지민은 오는 29일 오전 10시 첫 방송 되는 SBS Plus 새 예능 프로그램 '이호선의 사이다'의 MC로 출연한다. '이호선의 사이다'는 뻔한 조언이 아닌, 현실에 밀착된 '사이다 솔루션'으로 시청자들의 속 터지는 고민을 시원하게 풀어주는 리얼 토크 상담 쇼다. 김지민은 이호선 교수와 함께 일상 속에서 누구나 마주치는 인간관계 ‘빌런’ 사연들을 현실적이면서도 통쾌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특유의 재치와 공감 능력에 더해, 솔직한 리액션과 센스 있는 진행으로 시청자들의 답답함을 대신 풀어주는 역할을 맡는다. 김지민은 신혼 4개월 차의 생생한 일상의 고민들을 진솔하게 털어놓으며 공감력을 더할 뿐만 아니라 이호선 교수와 함께 ‘실생활 빌런 퇴치’에 나서는 찰떡 케미로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앞서 ‘너의 몸을 알라’, ‘그날 그곳 그리고 오늘’, ‘리뷰 다이어리’ 등 시사, 교양, 뷰티 프로그램을 넘나들며 안정적인 진행력을 입증한 김지민이 이번에는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답답한 고민에 속 시원한 해답을 전할 김지민의 새 예능 프로그램 ‘이호선의 사이다’는 오는 29일 오전 10시 첫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5.11.27.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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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 의혹' 이이경 하차 후…유재석 보좌하는 뉴페이스 '허경환' ('놀면 뭐하니')

<방송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프리뷰 기사입니다.> [OSEN=장우영 기자]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국중박(국립중앙박물관)’ 이순신 굿즈로 몸을 휘감는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국립중앙박물관 일일 직원이 된 유재석, 하하, 주우재, 허경환이 이순신 특별전 전시 준비를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국중박’이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은 인기 요인 중 하나는 바로 굿즈다. 유재석과 허경환은 굿즈 판매숍에서 이순신 굿즈 진열을 맡게 되는데, 구매 욕구를 불타오르게 하는 화려한 제품들에 눈이 돌아간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어린이용 두정갑 투구 털모자를 귀엽게 착용한 유재석과 허경환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유재석은 자신의 모습이 마음에 드는 듯 거울을 보며 흡족한 표정을 짓고 있다. 꼬마 장군 같은 허경환은 두정갑 털모자의 뜻밖의 용도를 찾아내 폭소를 유발한다. 유재석은 이순신 굿즈들을 구경하다가 홀린 듯 가방, 담요 등을 하나둘씩 몸에 둘러보며 직접 피팅을 해본다. 앞서 유재석은 방송에서 곤룡포 비치타월을 한 번 걸쳤다가 품절 대란을 일으켰던 바. 이번엔 이순신 풀세트로 착장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순신 굿즈 모델이 된 유재석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유재석과 허경환은 이순신 굿즈를 구경하다가 기발한 아이디어 제품에 감탄한다. 유재석이 “내가 관광객이라면 이건 무조건 산다”라고 말한, 마음에 쏙 든 원픽 굿즈는 무엇일까. 두 사람의 눈이 돌아간 ‘국중박’ 굿즈 판매숍에서 생긴 일은 오는 29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 공개된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5.11.27.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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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13살 연하女 밥상 지적에 반항…"상 따로 잡아줘라" 설움

<방송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프리뷰 기사입니다.> [OSEN=장우영 기자] ‘어디로 튈지 몰라’의 쯔양이 김대호, 안재현, 조나단의 먹방 기강 잡기에 나선다. ENA, NXT, 코미디TV가 공동 제작한 예능 ‘어디로 튈지 몰라(이하 ‘어튈라’)는 짜여진 리스트도, 사진 기획된 코스도 없이, 오로지 최고의 맛집 사장님들이 직접 추천하는 신뢰도 100% 진짜 맛집을 찾아가는 노(No) 섭외 인생 맛집 릴레이 예능이다. ‘맛튀즈’ 김대호, 안재현, 쯔양, 조나단의 예측불가 신선한 케미스트리는 물론 매회 맛집 사장님의 추천에 따라 전국 팔도를 누비는 즉흥 맛집 릴레이 콘셉트로 주목받으며, 버라이어티 미식 예능계의 다크호스로 각광받고 있다. 이 가운데 쯔양이 ‘맛튀즈’ 내 식탁 기강을 제대로 잡는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날 쯔양은 한 부대찌개 맛집에서 ‘먹방 7년 차 선배’의 카리스마를 발휘한다. 쯔양은 자리에 앉기 무섭게 세팅 각부터 재고, 사리 추가까지 섬세하게 설계해 탄성을 자아낸다. 이때 안재현이 무심결에 쯔양이 눈독 들여놓은 달걀말이에 손을 대자, 기강이 제대로 잡힌 김대호가 나서서 "재현아 눈치 챙겨"라고 일갈해 폭소를 자아낸다. 이에 안재현은 “국자 두 개가 다 쯔양 앞에 있다. 이게 권력”이라며 고개를 조아리고, 김대호는 “쯔양님, 이제 (당면) 사리 넣어도 될까요?”라며 쯔양의 고견을 물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그도 잠시, 김대호가 쯔양의 엄격한 먹방 코칭에 반항심을 드러낸다고 해 흥미를 더한다. 김대호는 쯔양의 리드를 순순히 따르던 것도 잠시, 쯔양이 라면사리를 집어 들자 “난 순수한 국물을 먼저 맛보고 싶어”라며 목소리를 내는 것. 급기야 김대호는 “자꾸 그러시면 상을 따로 잡아주세요!”라며 설움을 토로해 쯔양을 빵 터지게 한다고. 이에 ‘먹방 대선배’ 쯔양은 김대호, 안재현, 조나단의 식탁 위 기강을 어떻게 휘어잡을지, 선배미 폭발할 쯔양의 행보가 웃음을 자아낼 ‘어튈라’ 11회에 관심이 집중된다. ENA, NXT, 코미디TV 공동제작 맛집의 맛집 릴레이 ‘어디로 튈지 몰라’는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5.11.27.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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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치기 강요 폭로' 이이경 자리, 허경환이 꿰찼다…유재석 라인 탑승 ('놀면 뭐하니')

<방송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프리뷰 기사입니다.> [OSEN=장우영 기자] ‘놀면 뭐하니?’ 멤버들이 국립중앙박물관 일일 직원으로 변신한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연간 관람객 500만 명을 돌파한 핫플레이스 국립중앙박물관, 일명 ‘국중박’ 일일 직원이 된 유재석, 하하, 주우재의 모습이 공개된다. 색다른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했던 고속도로, 공항 편을 잇는 새로운 직업 체험을 예고해 기대를 높인다. 최근 한류의 중심지가 되면서 국내는 물론 해외 관람객들까지 많이 찾는 곳이 된 ‘국중박’. 멤버들은 ‘국중박’에서 새롭게 준비하는 이순신 장군의 특별전 준비를 돕게 된다. 이순신 장군과 동향인 ‘통영 대표 연예인’ 허경환이 함께해, 충무공의 정신을 이어받은(?) 활약을 펼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국중박’ 유니폼을 입고 출근 중인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네 사람은 전시실 곳곳에서 열심히 일을 하고 있어, 과연 어떤 업무를 하게 된 것인지, ‘국중박’ 직원들은 전시 전 어떤 일들을 하는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전시는 보기만 했을 뿐, 직접 해보는 것은 처음이기에 모두가 신기해한다. 유재석과 허경환은 매의 눈으로 도면을 살피면서, 칼각을 맞춘 전시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하하와 주우재는 장신과 단신의 환상 케미를 뽐내는 업무를 받게 돼 호기심을 자극한다. 멤버들은 관람객이었다면 볼 수 없을 광경도 눈 앞에서 구경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생각보다 더 정교하고 세심한 작업이 필요한 일들에 멤버들은 정신을 바짝 차리며 열일 모드에 들어간다. 과연 멤버들은 ‘국중박’에서 어떤 일들을 한 것일까. 11월 29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 공개된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5.11.27.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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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세' 이서진, 비혼 결심 굳혔다…"자식 안 낳길 잘했다" 안도 ('비서진')

<방송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프리뷰 기사입니다.> [OSEN=장우영 기자] 혼성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가 SBS 금요 예능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비서진’(이하 ‘비서진’)에 출격한다. 올데이 프로젝트를 ‘my 스타’로 맞이한 이서진과 김광규. 데뷔와 동시에 가요계를 휩쓴 ‘초대형 신인’답게 매니저 인수인계부터 시작부터 범상치 않은 매니저 인수인계가 진행된다. 가장 먼저 등장한 조건은 ‘수평적 관계를 위한 영어 이름 호칭’. 이어 각 멤버별 수발 물품 캐리어까지 더해지며, 그동안 ‘초간단 수발’을 선보이던 이서진과 김광규를 당황시켰다. 하지만 두 사람은 곧 예상 밖 활약을 펼친다. 수많은 관중이 몰린 광고 행사장에서 행사 경험이 풍부한 이서진이 베테랑다운 진행을 선보였고, 유노윤호에게 챌린지 촬영 특훈을 전수받은 김광규가 ‘프로 챌린지 촬영’ 모드가 되어 멤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데. 이어 에너지가 방전된 이서진은 “자식 안 낳기를 잘했다”고 말해 화제를 더했다. 앞서 올데이 프로젝트 멤버 ‘애니’는 유튜브 ‘채널십오야’에 출연해 이서진을 “삼촌”이라고 부르며 “고등학생 때부터 부모님과 이서진은 완전 친한 친구 사이”라고 밝혀 시청자들을 놀라게 해 두 사람의 관계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과연 ‘삼촌’ 이서진이 ‘친구 딸’ 애니의 어떤 수발을 들었기에 극한의 발언까지 하게 되었는지, 그리고 지금껏 알려지지 않았던 ‘애니’와 ‘이서진’의 비밀스러운 인연과 과거 일화들이 공개될 예정이라고. 점차 수발 능력치가 상승되고 있는 매니저 이서진과 김광규의 고생 최고치, 올데이 프로젝트 수발 이야기는 28일 밤 11시 10분 SBS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비서진’에서 공개된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5.11.27.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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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썸머' 이재욱, 풋풋 고등학생→카리스마 어른…반전 매력

<소속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장우영 기자] 배우 이재욱이 ‘마지막 썸머’ 촬영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KBS2 토일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극본 전유리, 연출 민연홍, 제작 몬스터유니온, 슬링샷스튜디오)에서 이재욱은 송하경(최성은)의 17년 지기 소꿉친구이자 천재 건축가 백도하 역을 맡아 안방극장에 설렘을 유발하고 있다. 공개된 스틸에는 도하로 분한 이재욱의 다채로운 비주얼이 담겨 눈길을 끈다. 교복을 입은 고등학생 시절의 풋풋한 모습부터 어른이 된 현재의 날카로운 눈빛까지 자연스럽게 연출해 인물에 생동감을 더했다. 또 다른 사진에는 목장갑과 흙먼지가 묻은 작업복 차림의 도하와 헬멧을 착용하고 현장을 누비는 프로페셔널한 면모가 드러났다. 거친 현실 속에서도 차분한 카리스마를 내뿜으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이처럼 이재욱은 천재 건축가 도하로 완벽하게 스며들며 독보적인 캐릭터를 그려 나가고 있다. 더불어 17년 지기 소꿉친구 하경과 티키타카 케미를 선보이며 안방극장에 설렘을 전하고 있는 이재욱이 이끌어 갈 ‘마지막 썸머’에 관심이 모인다. 앞서 일본 도쿄, 대만 타이베이, 태국 방콕에서 아시아 투어 팬미팅을 열고 팬들을 만났던 이재욱은 오는 12월 13일 광운대 동해문화예술관에서 ‘2025 LEE JAE WOOK ASIA FANMEETING TOUR pro‘log’ IN SEOUL(2025 이재욱 아시아 팬미팅 투어 프로‘로그’ 인 서울)’을 개최하며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이재욱이 출연하는 KBS2 ‘마지막 썸머’는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5.11.27.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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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상현씨밴드, '허위사실 유포' 미성년자 사과 받고 고소 취하서 제출 [공식]

[OSEN=장우영 기자] 나상현씨밴드가 허위사실을 유포한 미성년자에게서 사과와 사과문을 받은 뒤 고소 취하서를 제출했다. 28일 주식회사 재뉴어리는 “저희는 법무법인 정독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 나상현씨밴드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자(이하 피의자)에 대한 고소를 진행하고 있었으며 피의자의 진심 어린 사과와 이를 통해 작성한 사과문 수령 후 2025년 11월 26일 고소 취하서를 제출했습니다”라고 밝혔다. 재뉴어리는 “피의자는 몇 달 전, 나상현씨밴드의 멤버가 도덕적으로 부적절한 것이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는 허위사실에 해당하는 내용의 글을 온라인에 공개 게시했습니다. 고소를 진행하며 저희는 피의자를 특정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피의자의 부모님과 법률 대리인을 통해 피의자가 미성년자이고, 피의자의 심신이 일반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것보다 심각하게 미약한 상태에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피의자 측의 진심 어린 사과와 사과문, 합의서를 작성한 후, 저희는 피의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업무방해, 비방에 대한 고소 취하서를 제출했습니다. 합의한 내용에는 어떠한 금전적인 내용도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희는 해당 건 이외에도 여러 건의 고소·고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시간이 걸리더라도 각 건들에 대해 법적 책임을 확인하려 합니다. 이를 진행하는 이유는 누군가를 처벌하기 위해서라기보다는 아티스트에 대한 오해와 허위사실이 하루빨리 사라지기를 바라는 마음 때문입니다. 지금은 온라인상에서 사라진 아티스트들에 대한 부도덕한 내용의 게시물은 전부 사실이 아닙니다. 본사와 아티스트의 미숙했던 초기 대응 역시 깊이 책임을 통감하고 있으며, 이후로는 이처럼 아티스트의 권익이 침해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을 약속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5월 나상현은 성추행 가해 의혹이 제기되자 이에 관한 사과문을 올렸다. 하지만 한달 만에 소속사 측은 “나상현이 사실관계가 충분히 확인되지 않은 상황에서도 도의적 책임을 전제로 한 입장문을 선제적으로 게재한 것”이라며 성추행 의혹을 돌연 일축했고, “나상현씨밴드에 대한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업무방해, 모욕, 허위 사실 유포 등과 관련한 고소 및 고발을 접수 완료,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5.11.2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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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눈 실명 직전까지 연기했던 故이순재…병상 위 마지막 모습 최초 공개 ('신세 많이 졌습니다')

<방송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프리뷰 기사입니다.> [OSEN=장우영 기자] ‘국민 배우’이자 ‘시대의 어른’이었던 故 이순재 배우를 기리는 MBC 추모 특집 다큐멘터리 ‘배우 이순재, 신세 많이 졌습니다’가 28일 금요일 저녁 8시 40분 방송된다. 앞서 MBC는 올해 초 이순재 배우의 허락을 받고 그의 연기 인생을 정리하는 다큐멘터리 제작에 착수했다. 그러나 이순재 배우의 급격한 병세 악화로 다큐 제작은 중단됐고, 결국 헌정을 위해 제작중이던 다큐는 그가 영면에 든지 3일 만에 추모 다큐로 시청자들을 찾아가게 됐다. 故 이순재 배우는 연극으로 데뷔해 지난 70여 년간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놀라운 연기혼을 불살랐다. 그가 남긴 작품만 해도 드라마 175편, 영화 150편, 연극 100여 편에 이를 정도이다. 그러나 연기 인생 70년 동안 받았던 연기대상은 단 하나뿐이었다. 대상을 받기까지 얽힌 치열한 연습 일화는 그가 얼마나 연기에 진심이었는지를 보여주는데, 지난해 연기대상을 받았던 드라마 촬영 당시에는 이미 병세가 완연해 두 눈 모두 실명 직전 상태였다. 28일 방송하는 MBC 추모 특집 다큐 ‘배우 이순재, 신세 많이 졌습니다’에서는 ‘현역 최고령 배우’가 시력을 잃어가면서도 연기를 멈추지 않기 위해 이를 감추고 연습에 매진했던 눈물겨운 일화가 소개된다. 또 지난해부터 병상에서 투병 생활을 이어온 故 이순재 배우의 마지막 모습도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이순재 배우는 환자복을 입고도 연기와 작품에 대해 매일 이야기를 나누며 언젠가는 다시 무대 위에 오를 거란 희망을 끝까지 놓지 않았다. 그런 그가 카메라를 향해 병상에서 밝힌 마지막 소원은 무엇일까. 한편, 추모 특집 다큐 ‘배우 이순재, 신세 많이 졌습니다’의 내레이션은 배우 이서진이 맡는다. 드라마 ‘이산’, 예능 ‘꽃보다 할배’ 등에서 故 이순재 배우와 돈독한 연을 맺으며 “다시 태어나면 선생님의 아들로 태어나고 싶다”고 말할 정도로 이순재 배우를 존경했던 배우 이서진. 그는 녹음을 하며 “선생님께 꼭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며 진심 어린 한마디를 전했는데, 이를 들은 제작진 모두 눈물을 훔쳤다는 후문이다. 방송을 통해 공개될 이서진의 애절한 한 문장은 시대의 어른을 떠나보내는 남은 이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메시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MBC 추모 특집 다큐멘터리 ‘배우 이순재, 신세 많이 졌습니다’는 28일 금요일 저녁 8시 40분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5.11.27.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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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양민아 아닌 김우빈♥신민아, 금반지·임부복 루머 후 '찐' 청첩장 공개 [핫피플]

[OSEN=장우영 기자] 배우 김우빈과 신민아의 결혼식이 약 한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신민아가 그리고 김우빈이 쓴 청첩장이 공개됐다. 27일 김우빈과 신민아의 청첩장이 공개됐다. 신민아의 헤어스타일링을 담당하고 있는 관계자가 공개한 것으로, “사랑스러운 센스쟁이들. 너무 축하해”라는 글을 덧붙였다. 공개된 청첩장에는 ‘김우빈, 신민아의 결혼식에 초대합니다. 함께해 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2025년 12월 20일 오후 7시라는 결혼 날짜와 시간이 적혀 있었다. 이 글은 김우빈이 직접 썼으며, 청첩장의 그림은 신민아가 직접 그렸다. 신민아는 턱시도와 웨딩드레스를 입고 있는 남녀 캐릭터를 그리면서 예술 감각을 드러냈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신민아와 김우빈이 직접 글을 적고 그림을 그렸다는 점에서 이들의 심성과 하객들에 대한 예의를 엿볼 수 있었다. 특히 김우빈과 신민아가 청첩장에도 본명이 아닌 예명을 썼다는 점도 주목된다. 김우빈과 신민아의 본명은 각각 김현중, 양민아다. 일반적으로 결혼식 때는 본명을 쓰는 만큼 청첩장에는 어떤 이름이 쓰일까 궁금증을 모았는데, 두 사람은 본명이 아닌 익숙한 예명으로 하객들을 초대했다. 신민아와 김우빈은 오는 12월 20일 부부의 연을 맺는다. 두 사람의 소속사는 “오랜 만남으로 쌓아온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다”며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결혼을 앞두고는 신민아가 화보 촬영 중 7개의 금반지를 착용한 사진과 한 행사에서 펑퍼짐한 옷을 입은 것을 두고 결혼 반지, 혼전 임신 루머가 불거지기도 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는 혼전임신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2015년 열애 인정 후 10년째 사랑을 키워오고 있는 신민아와 김우빈은 서울 중구 장충동에 위치한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장소만 정해졌을 뿐, 사회나 축가, 주례는 아직 정해지지 않는 상황. 게다가 현빈·손예진 부부 이후 3년 만에 톱스타 부부의 탄생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는 ‘세기의 결혼식’을 앞두고 쏟아지는 관심 탓에 불필요한 오해도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5.11.27.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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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세 논란' 야옹이 작가, '수억대' 세금 환급받는다..조세심판서 승소[Oh!쎈 이슈]

[OSEN=김나연 기자] 탈세 논란에 휩싸였던 야옹이 작가(본명 김나영)가 국세청의 부가가치세 부과에 이의를 제기한 끝에 승소 판결을 받았다. 27일 주간조선 보도에 따르면, 지난 6월 조세심판원은 국세청이 김 작가를 상대로 부과한 부가가치세 처분에 대한 불복 청구를 인용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야옹이 작가는 2018년 하반기부터 2022년 상반기까지 부과된 수억원 대의 부가가치세를 돌려받게 됐다. 앞서 야옹이 작가는 지난 2023년 탈세 의혹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서울지방국세청은 야옹이 작가 소유 법인에 대한 통합세무조사를 실시했다. 야옹이 작가가 웹툰 '여신강림'을 플랫폼인 네이버웹툰 측에 제공하고, 네이버 웹툰이 이를 업로드해 이용자에게 제공 및 대여토록 한 것이 문제가 된 것. 야옹이 작가는 해당 웹툰의 전자파일을 전자출판물 면세로 보고 부가가치세를 신고하지 않았지만, 서울지방청은 이를 과세 대상으로 봤다. 청구법인이 네이버웹툰에 제공한 것은 웹툰 자체가 아니라 저작권 사용허락에 해당하는 '용역'이며 전자출판물에 대한 면세 대상이 아니라는 판단이다. 이런 가운데 야옹이 작가는 국세청의 부가가치세 과세 처분에 대한 불복 청구를 냈고, 조세심판원은 야옹이 작가의 손을 들어줬다. 심판원은 문화체육관광부 고시상 출판업자가 발행하고 저자·발행인 등이 표시되며, ISBN·ISSN 등 식별번호가 부여된 간행물에 해당하면 면세 대상이라고 밝혔다. 야옹이 작가의 법인은 '여신강림' 연재 도중 출판업 등록을 했고, 해당 웹툰은 네이버웹툰을 통해 ISBN·ISSN을 부여받은 상태다. 이로써 야옹이 작가는 수억원대에 달하는 부가가치세를 돌려받게 됐다. 그는 이번 결정과 관련해 "앞으로도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납세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야옹이 작가는 탈세 논란에 휩싸였을 당시 "저는 이미 2022년 11월 16일에 1인 법인에 대한 국세청 세무조사가 나와 성실히 조사에 임했고 그 결과 저의 법인 카드 및 차량에 대한 사적사용 혐의가 없음을 인정받았다"면서도 "잘못 처리한 일부 항목에 대해서는 세금이 부과된 사실이 있다. 분명 저의 책임이며 세심하지 못해 발생한 잘못이다. 현재 출판업과 웹툰 업계에 대한 부가가치세 관련 법적인 해석에 논쟁이 있어 전문 회계사의 조력을 받아 적극적으로 소명하고 있다"라고 해명했다. 남편 전선욱 작가도 "절대로 개인 혼자 배부르려고 한 적도 없고 항상 본인보다 주변과 타인을 더 생각하며 베푸는 사람이었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 작은 이득을 얻기 위해 절대 고의적으로 계산적으로 행동을 하는 사람도 아니다. 저희 부부 둘 다 아무것도 모르고 만화만 그려온 삶을 살았기에 이번을 계기로 더 많은 걸 배우고 있다. 부족한 부분 계속 고쳐나가며 더 성장하고 성숙한 부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사과했다. 이후 잠시 SNS 활동을 멈췄던 야옹이 작가는 지난해 1월 신작 준비 중인 근황을 알린 뒤 1년 6개월만인 올해 7월부터 다시 SNS를 재개한 상태다. 지난달에는 "작가님 소식 들었는데 그동안 억울했던 일 풀려서 다행입니다. 응원합니다"라는 팬의 메시지에 "무지했던 제가 제일 잘못이었죠. 앞으로는 공부도 많이 하고 전문가분들 자문 많이 받고 더더욱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김나연([email protected])

2025.11.27.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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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홍진경 고백 “결혼하자마자 제사 4번..밤잠 설쳤다" [핫피플]

[OSEN=유수연 기자] 모델 겸 방송인 홍진경이 결혼생활과 ‘맏며느리 시절’을 떠올리며 솔직한 입담을 전했다.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마이큐·김나영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직접 잔치 음식을 준비하는 홍진경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는 소갈비찜과 잡채를 만들며 특유의 요리 센스를 뽐내는 홍진경의 모습이 공개됐다. 홍진경은 “나 되게 생긴 거에 비해서 요리 좀 알지? 제사를 1년에 네 번 지냈다. 시집가자마자 그 해에 네 개를 물려받았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시어머니가 딱 놓으셨나’라는 제작진의 질문에는 “그냥 딱 놓으셨다. 나를 믿으신 거지. 근데 일주일 전부터 밤에 잠이 안 온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나는 제사 음식으로 다져진 애라 웬만한 양은 무섭지 않다”며 요리 내공을 과시했다. 티스푼·계량컵 없이 양념을 ‘눈대중’으로 맞추는 이유에 대해선 “요리는 기세고 정답이 없다. 내가 원하는 식대로 하는 게 정답인 거지”라고 힘줘 말했다. 잡채를 만들며 “염분이 닿으면 절여져서 물이 생긴다”고 설명하는 등 디테일한 요리 노하우도 더했다. 이를 지켜보던 제작진이 “맏며느리는 다르다. 지금은 아니지만”이라고 농담하자 홍진경은 웃어 보이며 분위기를 환하게 만들었다. 한편 홍진경은 지난 2003년 5살 연상 사업가와 결혼해 2010년 딸을 얻었으나, 지난 8월 결혼 22년 만에 협의 이혼 소식을 전했다. 현재는 넷플릭스 예능 ‘도라이버: 잃어버린 핸들을 찾아서’와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를 통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 유튜브 캡처 유수연([email protected])

2025.11.27.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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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변호인 "'조울증 남미새' 발언, 김새론 유족 비판 과정에서 나온 것"

[OSEN=최이정 기자] 배우 김수현의 법률대리인인 고상록 변호사가 고(故) 김새론 유족의 2차 입장문에 대해 자신의 입장을 밝히며 다시 한번 강하게 맞받았다. 논란이 된 표현 사용에 대해 “변호사가 쓰기엔 적절치 않은 용어”라고 말하면서도, “지금은 통상의 민사 분쟁이 아닌, 대국민 사기성 사이버범죄와 싸우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고 변호사는 28일 유족 2차 입장문에 대한 개인 입장 글에서 “저는 평범한 사람들과 싸움을 하는 게 아니다. 이번 일은 고인의 모친이 직접 나선 ‘가세연 시즌2’”라고 운을 뗐다. 이어 “사람들이 ‘설마 사람이 그런 일을 할 리가 있겠어’라고 생각하는 심리를 교묘히 이용해 허위 서사를 진실처럼 믿게 만들고, 조작된 증거와 왜곡된 이야기로 무고한 피해자를 죽음으로 내모는 범죄로부터 의뢰인을 지키기 위해 가장 힘든 싸움을 이어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논란이 된 ‘조울증 남미새’ 등 표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고 변호사는 이 표현이, 자신이 해당 글의 작성자를 김새론으로 인정하지 않은 상태에서, 유족이 공개한 글의 문언과 맥락을 비판하는 과정에서 나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표현 자체는 변호사가 공적으로 사용하기에 적절하지 않은 용어인 게 맞다”고 하면서도, “통상의 분쟁 사건이 아닌 극악한 대국민 사기 사이버범죄 사건을 상대하는 과정에서, 젊잖고 품격 있는 언어뿐 아니라 직관적이고 쉽게 와닿는 표현이 필요했다”고 했다. 다만 이 같은 표현을 공식 입장이나 기사화되는 통로에 올릴 의도는 없었다고 선을 그었다. 고 변호사는 “이 표현들을 제가 대외 입장 발표 경로로 삼고 있는 유튜브 게시판에는 올리지 않았다”며, “유족이 제가 소통하던 스레드를 찾아와 해당 단어들을 끌어올려 2차 입장문 형식으로 배포했고, 그 결과 수많은 뉴스 헤드라인에 그 표현이 올라가게 됐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도덕성 싸움에 자신이 있어 시작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변호사이자 인간으로서 제 존엄과 인격을 공격당한 입장에서 대응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 논란의 쟁점이 뒤틀렸다고 주장했다. 고 변호사는 “이제는 김새론 씨가 ‘남자 없이는 못 사는 정서불안한 미성년 시절을 보냈는지’ 여부가 다툼의 대상이 아니라, 대중이 그렇게 인식하도록 만든 책임이 누구에게 있는지의 문제만 남았다”며, “그 언쟁에서 주도권을 양보할 생각이 없다. 그것이 저의 존엄과 인격을 지키고, 의뢰인을 범죄 피해로부터 완전히 구해내기 위해 필요한 일”이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고 변호사는 유족을 향해 “행동하기 전에 생각을 좀 하라”고 직설적으로 말하며 글을 마무리했다. 앞서 고 김새론의 모친이 고 변호사를 상대로 대한변협 및 서울지방변호사회에 진정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김새론의 모친은 27일 2차 입장문을 통해 “수많은 고민 끝에 어제 입장문을 발표했지만, 돌아온 것은 고상록 변호사의 조롱과 비아냥이었다”고 운을 뗐다. 그는 고 변호사가 SNS를 통해 고 김새론을 겨냥해 “조울증 미친 사람”, “정서불안 남미새”, “미성년 남미새” 등의 모욕적인 표현을 사용했다며 강하게 문제를 제기했다. 또한 유족을 향해서도 “고인의 명예를 개나 줘버린 저들”, “정말 기가 막히게 명예를 지켜내고 계신다” 등 비아냥 섞인 언급을 했다고 주장했다. 모친은 “이에 오늘 대한변호사협회와 서울지방변호사회에 징계와 관련된 진정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현재 고 김새론 유족과 김수현 측은 미성년 교제 여부, 증거 조작 논란 등을 둘러싸고 수사와 법적 공방을 동시에 진행 중인 상황이다. 양측의 입장문과 추가 해명, 표현을 둘러싼 논쟁까지 이어지며, 사건은 점차 ‘진실 공방’과 ‘도덕성 공방’이 뒤엉킨 양상으로 번지고 있다. 대중의 시선은 결국 수사기관이 내놓을 결과와 법원의 판단에 모이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최이정([email protected])

2025.11.27.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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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 "JYP는 역시 얼굴 안 본다고"…데뷔 후 가장 많이 들은 말 ('아는 형님')

<방송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프리뷰 기사입니다.> [OSEN=장우영 기자] 국민 그룹’ god 데니안, 손호영, 김태우가 출격한다. 오는 29일 밤 9시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국민이 사랑하고 아끼는 대표 그룹 god의 데니안, 손호영, 김태우가 출연한다. 이들은 노련하고 센스 있는 입담으로 유쾌한 에피소드를 풀어내며 형님들과 케미를 뽐낼 예정이다. 이날 손호영은 “많이 알려진 ‘한밤의 TV 연예’는 god의 데뷔 무대가 아니다. 사실은 케이블 채널의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의 무대가 진짜 첫 데뷔 무대다”라며 당시 열악한 상황 속에 데뷔 무대를 선보였던 비하인드를 최초로 공개한다. 이어 김태우는 “매니저가 ‘어머님께’는 가사가 중요하다고 음악방송 제작진에게 어필했는데, 방송을 보니 가사가 우리 얼굴 위로 스크롤처럼 지나가더라. 그때부터 뜨기 시작했다”라고 밝힌다. 이에 손호영은 “당시 제일 많이 난 기사가 ‘JYP는 역시 얼굴 안 본다’라는 거였다”라는 일화를 밝혀 폭소를 자아낸다. 또한, 데니안은 “데뷔곡 ‘어머님께’ 킬링 파트가 모두 내 파트여서 내가 god를 이끌어갈 메인이라는 사명감에 사로잡혔었다”라고 밝힌다. 이어 “데뷔 초에 시력이 안 좋아서 그룹 원타임의 ‘대니’ 팬들을 보고 내 팬이 많다고 착각했다. 당시 라식 수술이 처음 나와 의사들도 안 하던 시절인데 바로 수술을 받았다”라는 에피소드를 공개해 웃음을 더한다. 한편, 이들은 자타공인 히트곡 장인들답게 각 앨범을 대표하는 명품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며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타임 레전드’ god의 숨겨진 에피소드부터 언제 들어도 재미있는 유쾌한 이야기들은 29일 밤 9시 JTBC ‘아는 형님’에서 공개된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5.11.27.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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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희 최초고백 "결혼전 아이 낳지말고 입양하기로 합의..보육원 운영 꿈"(퍼즐트립)[순간포착]

[OSEN=김나연 기자] 배우 김원희가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했던 오랜 꿈을 털어놨다. 27일 방송된 MBN '퍼즐트립'에서는 미국에 입양된 캐리(한국 이름 이은정)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김원희는 캐리의 엄마가 26년 전 보낸 편지와 입양 동의 서류를 보고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저도 이런데 관심이 많아서"라고 털어놨고, 캐리는 "입양인에 대해 관심 두게 된 계기가 뭐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원희는 잠시 망설이더니 "저의 꿈이라고 할까 비전이라 말해야하나. 비전이 생겼다. 15년전에 어느날. 구체적으로 제 비전이 보육원 시설을 운영하는게 제 비전이 됐다"고 털어놨다. 이야기를 꺼내며 눈시울을 붉힌 김원희는 "저도 방송에서 처음 얘기하는거다. 남편하고 20대 때 결혼하기 전에 서로 상의를 했다. '우리는 아기를 낳지 말고 입양을 하자' 했는데 남편도 선뜻 동의했다. 근데 결혼을 막상 해보고 아이들 돌봐주는 일도 했었다. 그런 일 하면서 입양하는 것도 좋지만 차라리 그 아이들을 내가 시설을 만들어서 여러 아이들을 도보고 싶다는 마음이 그때 너무 크게 들더라"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그는 "그래서 저희 네 자매가 그 자격증을 다 땄다. 어린이집 자격증, 보육사 자격증 따고 저희 동생들도 겹쳐서 사회복지사 자격증도 따고 그래서 준비를 하고 있다"며 "모르겠다. 그런데 마음이 쓰인다. 그래서 이 프로그램도 하겠냐고 했을때 선뜻 알겠다고. 그래서 되게 기대됐다"라고 밝혔다. 이를 본 김나영은 "원희언니가 보육원을 운영하고 싶은 꿈이 있다는 얘기를.."이라고 깜짝 놀라며 "너무 잘 어울리는 꿈인것 같다"라고 응원했다. 이에 김원희는 "어디 말하는게 조심스럽더라. 그 꿈이 과연 이루어질지 안 이루어질지는 모르겠지만. 근데 캐리가 본인의 누구한테 털어놓을수 없는 얘기를 밑바닥까지 싹 하니까 나도 진심을 말해주고 싶었다. 내가 얘기하려고 한게 아니었다. 저도 사실은 얘가 정말 지하에 있는 마음을 다 꺼냈으니까 나도 보여줘야지 동등하게 마음을 나눌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꼭 꿈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라고 염원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MBN 김나연([email protected])

2025.11.27.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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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KBS 실직 위기…최측근 "MC 날리려면 어떻게 해야 하냐"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프리뷰 기사입니다.> [OSEN=장우영 기자]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박명수가 MC 전현무 자리 욕심을 드러낸다.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역지사지, 자아성찰 프로그램. 지난 회에 최고 시청률 6.4%를 기록하며, 181주 연속 동시간대 예능 1위로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닐슨 코리아 기준) 오는 30일 방송되는 ‘사당귀’ 333회는 스페셜 MC로 개그맨 김영희가 출연해 선배 개그맨 박명수의 오랜 고민을 상담한다. ‘소통왕 말자 할매’로 자신을 소개한 김영희가 속 시원한 고민 상담으로 화제를 모은다는 소식에 박명수는 한 번도 공개하지 않은 파격적인 고민을 드러내 모두를 놀라게 한다. 박명수는 “제가 ‘사당귀’ 출연한 지 3년 됐다”라더니 “나도 MC로 치고 올라가야 한다. 전현무를 날리려면 어떻게 해야 하느냐”라며 물끄러미 쳐다보던 전현무를 도발한다. 이에 김영희는 “누구를 날리려면 (박명수가) 다친다”라고 응수해 전현무는 “현명하다 현명해”라며 함박미소를 짓는다. 김영희는 “반대로 박명수 씨 자리를 누가 날리고 싶어 한다. 바로 나다”라고 일침을 가한 후 “본인 자리를 굳건히 지키세요”라고 선후배 없는 뼈 때리는 조언을 건넨다. 김영희의 돌직구 직진 상담에 박명수는 금세 핼쑥해진 표정으로 전현무 자리 쟁탈전에서 김영희 견제까지 이어가며 다이나믹한 하루를 보냈다는 후문이다. 과연, 호시탐탐 전현무 자리를 노리는 박명수가 올해가 가기 전에 ‘사당귀’ MC 자리를 꿰찰 수 있을지 5년간 이어지는 전현무와 박명수의 양보 없는 자리싸움은 ‘사당귀’를 통해 공개된다. 한편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5.11.27.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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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 김단, 심상치 않은 행보…2025년 화제의 신인 입증

[OSEN=장우영 기자] 신인 배우 김단이 영화 ‘지상의 밤’ 스크린 데뷔에 이어 KBS 단막극까지 출연을 확정지으며 올해 주목해야 할 신인으로 각광받고 있다. 김단은 내달 첫 방송되는 KBS2 단막 프로젝트 ‘러브 : 트랙’ 시리즈 중 하나인 ‘김치’(연출 이영서·극본 강한)에서 오민우 역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러브 : 트랙’은 서로 다른 모양의 10가지 사랑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앤솔로지로 그 중 선보일 작품인 ’김치’는 엄마 영미의 시선을 주축으로 전개되는 가족간의 신뢰와 사랑에 대해 그린다. 이 과정에서 엄마 영미와 아들 민우가 각각 처한 상황들이 갈수록 묘한 연관성으로 이어지며 다양한 감동 서사들을 만들어낸 예정이다. 김단은 극 중에서 대학교 졸업을 앞두고 논문 작성과 취업 준비라는 두 가지 일을 해내느라 바쁜 청년 오민우 역을 맡았다. 이에 김단이 오민우를 통해 그려낼 또 다른 청춘의 얼굴과 고민은 무엇일지 기대감을 자아낸다. 김단은 올해 화제 속에 막을 내린 SBS 금토드라마 ‘트라이:우리는 기적이 된다’에서 문웅 역을 맡아 안방극장에 데뷔했다. 한양체고 럭비부 신입 부원이자 꿈을 향해 달려가는 문웅의 캐릭터 서사를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청춘물을 대표하는 뉴페이스로 급부상했다. 데뷔한 첫 작품에서의 활약으로 단숨에 주목을 받아 영화 ‘지상의 밤’ 출연까지 확정지으며 스크린 데뷔도 앞두고 있다. ‘지상의 밤’은 변종 해파리의 출현으로 혼란스러워진 사회를 배경한 작품으로 김단은 욕조에서 은둔 생활을 하는 히키코모리 청년 수 역을 맡아 위태로운 인물로 변신할 예정이다. 이처럼 김단은 올해 데뷔한 첫 해에 눈도장을 확실히 받더니 연속 두 작품 출연을 확정지으며 대세 배우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한편, 김단의 스크린 데뷔작인 ‘지상의 밤’은 지난 10월 크랭크업해 개봉을 목표로 후반 작업에 돌입했으며, ‘김치’가 선보일 단막 프로젝트 ‘러브 : 트랙’은 오는 11월 14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일요일 밤 10시50분과 수요일 밤 9시50분, 각 2편씩 공개된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5.11.27.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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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시터와 불륜, 아이가 발견' 남편 "외도는 유흥"..아내도 문제 (이혼숙려캠프)

[OSEN=최이정 기자] 17기 두 번째 ‘맞소송 부부’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27일(목)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17기 두 번째 부부인 ‘맞소송 부부’의 할리우드 같은 역대급 사연이 공개됐다. ‘이혼숙려캠프’ 64회 시청률은 수도권 4.2%, 전국 3.6%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닐슨코리아 제공, 유료가구 기준) ‘맞소송 부부’는 두 차례의 상간녀 소송과 상간남 소송을 거쳐 현재 이혼 소송까지 진행 중이었다. 아내는 남편의 셀 수 없는 외도와 음주 문제 등 여러 문제를 감내하고 잘 살아보려 했지만, 매사에 진지하지 못하고 아내의 상처를 웃으면서 회피하려 하는 남편에게 지쳐 캠프에 참여했다. 그러나 가사조사가 진행되면서 남편 못지않게 심각한 아내의 문제도 드러났다. 아내도 이혼 소송 중 외도를 저질렀고, 공개적인 SNS에 남편을 험담하는 글을 올리는가 하면 남편과 아이들에게 폭언은 물론, 자녀들에게 과도한 체벌을 가하는 모습까지 공개돼 충격을 자아냈다. 부부의 외도 사건이 잇따라 공개되면서 두 사람은 일반적 상식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해명을 내놓았다. 베이비시터와 불륜을 저지른 남편은 “외도는 유흥일 뿐, 사랑은 없었다”라고 주장했다. 더불어 아이가 아내에게 "엄마, 아빠랑 시터가 사귀는 것 같아"라고 이야기했으며, 급기야 "아빠 침대에 베이비시터가 누워있어"라는 충격적인 목격 사실을 전한 사실이 알려져 보는 이들을 경악케 했다. 베이비시터 상간녀는 더욱 대담하게 아내에게 직접 DM을 보내 남편과 잠자리를 가졌다는 사실을 통보했다. 남편은 이를 "실수였다"고 변명했지만, 아내는 "실수로 세 번 자진 않죠"라며 단호하게 반박했다. 하지만 아내 역시 “남편과 헤어지기로 하고 만난 거라 외도는 아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박하선은 “할리우드네”라며 황당함을 감추지 못하고, 진태현도 결국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답답함을 호소했다. 서장훈은 가사조사를 마치며 어떠한 의견도 받아들이지 않는 아내에게 “뭐든지 다 튕겨내는 벽 같다”라며 “본인을 위해서라도 마음을 조금 열었으면 좋겠다”라고 진심으로 조언했다. 남편은 가사조사에서 다른 사람들과도 대화가 안 되는 아내의 모습을 보고 이혼 의사가 상승했지만, 아내는 오히려 이혼 의사가 떨어졌다고 밝혀 부부의 결말에 많은 관심이 모인다. ‘맞소송 부부’에 이어 17기 마지막 부부의 사연은 12월 4일(목) 오후 10시 10분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JTBC 최이정([email protected])

2025.11.27.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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