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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 건물주’ 장성규, 요즘 벌이 질문에 “어렵다, 유튜브도 마이너스” 고충 [핫피플]

[OSEN=김채연 기자] ‘청담동 건물주’ 장성규가 벌이 질문에 “어렵다”고 밝혔다. 3일 유튜브 채널 ‘만리장성규’에는 ‘내 몰래 집 사러 간 유부남들’이라는 제목으로 새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장성규는 전민기와 함께 서울 서초구의 신축 아파트 임장에 나서며, 부동산 전문가 김인만 소장을 만났다. 장성규는 테니스를 치는 첫째를 위해 테니스부가 있는 중학교 인근으로 이사를 갈까 고민 중인 상황에서 등장한 부동산 콘텐츠에 반가움을 드러냈다. 김인만 소장은 올해 크게 3가지 대책이 있었다며 6·27 대책을 먼저 언급했다. 그는 “우리 장성규 씨가 열심히해서 소득이 좋아. 1년에 30억 정도 벌어”라고 예시를 들었다. 이에 장성규는 만족스러운 웃음을 보이며 “너무 좋다”고 감탄했고, 전민기는 “그정도 벌어?”라고 물었다. 장성규는 “아니다. 요즘 어렵다. 만리장성규도 지금 마이너스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장성규는 지난 2021년 8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건물을 65억 원에 매입했다.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에 해당하는 건물은 현재 100억 대를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장성규는 2019년 JTBC를 퇴사하고 프리를 선언하면서 이유로 ‘돈’을 언급한 바 있다. 장성규는 프리 선언 후 tvN ‘일로 만난 사이’에 출연해 “이번에 프리선언 이후 처음 맞이한 추석이었는데, 양가 어른 한 분당 50만원 씩 용돈을 드렸다. 너무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고 울컥했다"고 토로했다. 그는 "부모님 생계도 책임지면서 집안 빚을 갚고 있는데, 도전하지 않으면 해결하기 어려웠고, 부모님이 건강하실 때 해결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 가능성이 보이니 신난다. 5년 안에 다 정리해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영상 캡처 김채연([email protected])

2025.12.03.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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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리우드 진출' 배우 김민종, 흥행 참패한 영화 떠올리며 씁쓸 "노 개런티, 많이 홍보해달라"('라디오스타')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오세진 기자] ‘라디오스타’ 배우 김민종이 수십 년 연예인 경력으로 영화 흥행 참패의 기억을 떠올리며 씁쓸한 표정이 되었다. 3일 방영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는 영화 '피렌체'의 주역 김민종, 예지원이 등장했다. 한 남자가 피렌체로 시간 여행을 떠나 과거의 자신을 만나는 이야기로, 김민종은 과감하게 장발로 변신해 시선을 끌었다. 거기에다 노 개런티로 손익분기점 20만 명에 러닝 개러티 계약을 해 시선을 끌었다. 예지원도 영화에 열정이었다. 예지원은 “촬영을 하다 보니까 숙제가 많더라. 이탈리아 대사가 많더라. 로렌초 데 메디치의 시를 제가 읊어야 했다. 1년 전부터 룸바 같은 외국 무용을 배우고 있었다. 그리고 살풀이를 해야 했다. 7분 넘는 안무라 그것도 다 배웠다”라면서 “저는 러닝 개런티가 아니라 불리하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민종은 “나눠줄게”라며 당연한 듯 말했다. 예지원은 “김민종이 비행기 티켓팅 때 사비로 끊었다”라며 돌연 김민종의 미담을 전했다. 피렌체 촬영을 위해 이탈리아로 갔던 이들. 예지원은 김민종의 미담 아닌 미담을 전했다. 예지원은 “영화 ‘피렌체’ 촬영 때 김민종이 정말 밥을 많이 샀다. 거기에다 우리가 자주 가던 식당이 김민종 팬이어서 저희가 갈 때마다 밥값을 안 받으셨다. 그리고 지인이란 분이 와인에 소고기에 이베리코 돼지고기를 싸들고 왔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얼마 전 화제가 된 김민종의 미담이 다시 또 알려졌다. 김구라는 “지난번에 롤스로이스 차량을 누가 긁었는데 스스로 사고 처리 했다는데”라면서 “수리비만 3억 원, 차량 가격이 4억 원은 되지 않냐”랴며 물었다. 김민종은 “그것보다 더 가격이 있다”라며 조심스럽게 6억 원이라고 말했다. 그는 “같은 동네 주민이라기도 하고, 그냥 조용히 넘어가려고 했는데 어디다 글을 올리셨더라. 그 이후 안부 인사를 하고, 그분도 저에게 반찬을 가져다 주신다”라며 오히려 이웃 주민과 친해졌다고 말했다. 다만 사람들이 그 차가 맞느냐는 질문을 연신 물어와 민망한 마음에 차를 팔았다고 말했다. 한편 김민종은 영화 출연에 대한 기억을 떠올렸다. 김민종은 “윤제균 감독이 ‘낭만자객’ 빼고 다 잘 됐는데 내가 ‘낭만자객’을 나갔다. 첫 번째 작품인 ‘두사부일체’는 원래 찍으려고 했다가 다른 작품인 ‘이것이 법이다’를 먼저 출연하겠다고 해서 못했다. ‘색즉시공’이란 시나리오도 들어왔는데, 그건 나보고 하라고,싶은 마음이어서 치웠다”라면서 “그런데 극장에서 보니까 너무 재미있더라. 그래서 임창정에게 축하한다고 전화했지만, 가슴은 짠했다. 그런데 세 번째 작품인 ‘낭만자객’이 들어왔다. 모든 걸 내려놓고 했는데 아주 처절하게 됐다”라며 흥행에 실패했던 기억을 떠올렸다. 이에 함께 출연했던 유튜버 말왕은 "제가 정말 좋아하는 영화가 '낭만자객'이다. 저는 이게 망작인 줄 오늘 처음 알았다"라면서 깜짝 놀란 표정을 지었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MBC 예능 ‘라디오스타’ 오세진([email protected])

2025.12.03.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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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과거 연애사 언급에 당황 “♥아내 예민..둘째=子 임신” 고백 (‘남겨서뭐하게’)[핫피플]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하영 기자] ‘남겨서 뭐하게’ 오승환이 은퇴 후 기쁜 소식을 전했다.  12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남겨서 뭐하게’에서는 ‘야구 레전드’ 박용택, 김선우, 오승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구단이 다른 세 사람의 인연은 2006년 WBC에서 시작됐다. 김선우는 “그 중에서 가장 어렸던 오승환이 나왔다”라며 4강 멤버 중 오승환이 마지막으로 은퇴했다고 밝혔다. 그러던 중 박용택은 “승환이랑 인연이 있었던 게 당시 아내가 꽃집 할 때 승환이가 꽃이 필요할 때”라고 운을 뗐다. 당황한 오승환은 “조심해야 한다”라고 만류했다. 이영자는 “그때 만난 분이 아내가 아니잖아요”라고 물었고, 아니라는 답에 “지금 아이가 3살인데 말 조심해야 한다”라고 상황을 정리했다. 그러자 오승환은 “아내가 지금 매우 예민하다. 제가 처음 말씀드리는 건데 지금 배에 2세가 생겼다”라며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를 들은 박용택은 “은퇴둥이네”라고 했고, 이영자는 “정말 축하드릴 일이다”라고 축하했다. 한편, 은퇴 투어 중 3살 아들의 생애 첫 시구에 대해 “아내가 아들이 했으면 좋게싸독 했다. 너무 어려서 걱정했는데 연습을 시켜보니까 나름 괜찮더라”라고 회상했다. 당시 3살 아들의 귀여운 시구 영상이 공개됐고, 오승환은 둘째에 대해서도 “둘째도 아들”이라고 전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남겨서 뭐하게’ 방송화면 캡처 박하영

2025.12.03.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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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민종·예지원, 헐리우드 진출 중년 케미···이상형→연애 실황 공개('라디오스타')[핫피플]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오세진 기자] ‘라디오스타’ 배우 김민종과 에지원이 귀여운 케미스트리를 보였다. 3일 방영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는 영화 '피렌체'에 출연한 배우 김민종, 예지원이 등장했다. 이날 김민종은 9년 만에 라디오스타 출연으로 더더욱 주목을 받았다. 김민종은 “열심히 해야 한다. 예지원 등쌀에 살 수 없다”라며 혀를 내둘렀다. 예지원은 “영화 ‘피렌체’ 홍보 때이다. ‘아침마당’ 때도 홍보인데, 할 말을 잃었다. 김민종이 말이 진짜 많았다”라며 걱정이 없다고 전했다. 김민종은 “할 때는 열심히 한다. 단지 할 때 말재주가 없어서 피하는 거다. 김구라한테도 ‘라스 녹화 시간 어떠냐’라고 물었더니 3시간이라고 했다”라며 믿어 의심치 않는다는 표정을 지었다. 이에 찐친 김구라는 “그런데 2시간은 안 되냐고 묻더라”라며 냉큼 일러바치며 김민종을 당황스럽게 했다. 이들이 출연한 영화는 '피렌체'로, 남자주인공이 시간 여행을 하면서 과거의 자신을 만나는 이야기였다. 예지원은 “헐리우드 영화제에서 3관왕을 탔다. 이때 개봉을 결심했다. 그래서 ‘라스’에 홍보 요청을 했다. 사실 저번에 제가 출연했을 때 잘 된 것 같았다. 이후로 출연 요청을 했는데, 이 홍보를 위해 고사하다가 김민종도 나갈까 싶어서 물었다. 김민종이 마음을 내려놨다고 했다”라며 적극적인 홍보 의지를 보였다. 장도연은 “김민종이 1억 뷰 레전드 영상을 찍었다고 하더라”라며 전했다. 김민종은 “‘신사의 품격’ 드라마가 동남아에서 인기가 많았다. 그런데 그때는 댄디하지만 지금은 아니다”라며 어색해했다. 거의 10년 전 작품인 '신사의 품격'은 장동건, 김하늘, 김수로, 김난정, 이종혁, 김민종, 윤세아가 출연해 화제를 모았으며 여전히 명장면은 회자가 되고 있다. 김민종은 “영화에서는 장발을 했다. 어쨌든 데뷔 이래 가장 기사가 많이 나고 있다”라며 인기를 체감했다. 이번 영화에서 장발로 변신한 그의 모습은 사뭇 달라 또한 화제가 됐다. 김구라는 “영화를 위해 큰 결심을 했다는데”라며 더 큰 결심에 대해 물었다. 김민종은 “영화 규모가 크지 않아서 제 개런티가 도움이 될까 해서 노 개런티를 선언했다. 감독님이 ‘만에 하나 영화가 잘 되면 러닝 개런티로 해주겠다’라고 했다. 손익 분기점은 20만 명이다”라면서 “‘라스’가 도와주셔야 합니다”라며 비장하게 말했다. 김민종과 예지원의 케미는 좋았다. 김민종의 시니컬한 성격과 예지원의 독특하면서도 다정한 성격은 합이 잘 맞았던 것이다. 유세윤은 “투머치 열정 때문에 감시 당한다고 하던데”라며 예지원의 옷장에 대해 물었다. 예지원은 “제가 의상비가 참 많이 드는 배우다. 그래서 집에 의상이 너무 많다”라며 다른 대답으로 이어나가 웃음을 안겼다. 또한 김민종은 “그때 ‘사남일녀’ 출연 때 서장훈이 지인 있다면서 소개 받아볼래, 묻더라. 그런데 좀 마르신 것 같다, 그랬더니 나더러 ‘이 형 글래머 좋아하네’라고 하더라. 사람을 몰아가더라. 그런 거 아니라고 했는데 ‘라스’ 나와서 그런 말을 하다가 덧붙여서 ‘나이 어리고 글래머 좋아한다’라고 해서 그 이후 누구도 만날 수 없다”라며 서장훈의 오버로 낭설이 났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MBC 예능 ‘라디오스타’ 오세진([email protected])

2025.12.03.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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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윤정수, 쌍방 결혼식 불참에 불화설 솔솔..“축의금 보내” 결국 해명 [핫피플]

[OSEN=김채연 기자] 개그맨 박수홍과 윤정수의 불화설이 다시 한번 불거졌다. 결국 이번에도 윤정수가 직접 해명하는 일이 벌어졌다. 지난달 30일 윤정수는 서울 모처에서 11살 연하의 리포터 출신 필라테스 강사 원진서와 결혼했다.  원진서는 과거 MBC스포츠 리포터로 활동하며,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주목받아 ‘광저우 여신’이라는 수식어를 갖기도 했다. 두 사람은 오랜 기간 지인 관계로 지내다가 올 초부터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들의 결혼식 사회는 윤정수와 절친한 개그맨 남창희와 가상 부부로 호흡을 맞춘 방송인 김숙이 맡았고, 축가는 이무진과 배기성, 쿨 이재훈이 나섰다. 하객으로도 개그맨 선후배들이 다수 참석했다. 유재석, 김지선, 김지혜, 박준형, 심진화, 김원효, 남희석, 강호동 등을 비롯해 가수 헤이즈, 홍석천, 쇼리, 배기성, 김원준 등 수많은 하객들이 참석해 자리를 지켰다. 다만 현장에서 윤정수와 절친한 박수홍의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또 3년 전 박수홍의 결혼식에서도 윤정수의 모습이 보이지 않아 불화설이 불거졌던 상황. 당시 윤정수는 “어떤 분은 박수홍과 손절한 거냐고 하더라. 어이가 없다"며 "결혼식이 지난 금요일이었는데, 그때 저는 김수미 씨하고 촬영을 하고 있었다. (결혼식에) 못 가니까 축의금을 두둑하게 보냈다"라고 불화 및 손절설을 일축했다. 이번에도 박수홍의 불참으로 인해 불화설이 불거지자, 윤정수는 3일 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라디오’를 통해 직접 이를 해명했다. 그는 “기사 중에 '박수홍 씨가 왜 (결혼식에) 안 왔냐', '또 불화 아니냐'고 얘기하는 분들이 있다"며 "연예인 중에서 (결혼식에) 못 온 사람이 70명이 넘는다. (준비한) 스테이크가 남아서 짜증이 나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윤정수는 “못 오신 분들은 미안하다며 축의금을 다 두둑하게 보내주셨다"며 "박수홍 씨도 나에게 축의금을 보내줬다. 액수를 얘기할 수는 없지만, 남창희한테 '연예인들한테서 돈이 이렇게 많이 들어온다'고 자랑하기도 했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여러분들의 오해, 말을 꺼내서 만들어가는 또 다른 이야기는 원치 않는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SNS 김채연([email protected])

2025.12.03.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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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억 교육비' 현영, ♥남편 몰래 교육비 지출 "국제학교 입학은 남편 인터뷰 덕"('형수는 케이윌')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오세진 기자] '형수는 케이윌' 방송인 현영이 아이들 교육부터 남편과의 다정한 결혼 생활을 공개했다. 3일 가수 케이윌의 유튜브 채널 '형수는 케이윌'에서는 '남편 몰래(?) 억대 교육비로 자녀 교육에 올인한 현영의 남다른 교육법'이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현영은 남편과의 우연한 소개팅이 첫 만남이었다고 밝혔다. 현영은 “소개팅 대타로 만났다. 원래 남편은 내 선배 언니랑 만나려고 했다가 내가 남자친구가 없어서 나갔다. 그때 남편이 외국에 있다가 한국에 들어왔을 때, 2년 전에 내가 신인 때 날 소개해달라고 했는데 내가 너무 바빠서 못 나왔다더라. 그런데 2년 후에 날 만난 거다”라며 말했다.  케이윌은 “2년 전 만났으면?”라고 물었고, 현영은 “그때는 결혼 못 했을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케이윌은 “남편이 질투가 많다던데”라고 물었다. 현영은 “결혼 13년 차인데 아직도 사랑하는 것 같다. 내가 관심 갖는 걸 좋아한다. 아들 태어나고 아들한테 뽀뽀해주고 그러면 되게 씁쓸하게 쳐다 본다”라면서 “남편이 아들 태혁이한테 ‘네가 태어나기 전에 엄마가 나한테 그랬는데, 이젠 네가 태어나고 아빠한텐 잘 안 해준다’라고 하더라”라며 여전한 신혼 같은 분위기를 뽐낸다고 말했다. 현영은 자녀 교육으로도 유명하다. 특히 첫째 딸 다은은 영어, 수영 등에서 영재로 알려지며 현재 송도에 있는 국제학교에 재학 중이다. 현영은 “처음 딸 다은이가 국제 학교 갈 때 한국 학교랑 입학 시기가 달라서 일단 일반 초에 들어갔다. 그러고 프로그램을 뒤져보니까 일반 학교에서 학교 교환 시골 학교 체험이 있더라. 한 달 동안 교환학습을 했다. 나는 정보를 보고 좋으면 무조건 한다. 부모님이 강원도 화천에 계셔서 청담동에서 그곳으로 갔다”라며 자녀 교육을 위해 국내 초등학교를 다니다가 국제 학교에 입학했다고 말했다. 부모 인터뷰는 남편이 응해 합격할 수 있었다는 비하인드도 들려주었다. 케이윌은 "억대 교육비라는데"라고 물었다. 현영은 “남편 몰래 시작했다. 알면 뭐라할 거다. 통장을 따로 쓴다. 버는 게 다르다”라면서 “교육비는 같이 부담한다. 공동 통장, 개별 통장이 다르다. 공동은 등록금을 쓰고, 학원 같은 건 개별로 쓴다. 알아서 제가 할 수 있는 한 내가 한다”라고 말했다. 학원도 거의 가지 않는 첫째와 다르게 둘째는 학원을 다니고 있기에 이 부분은 현영이 분담하는 것으로 보였다. 케이윌은 “억 대를 도대체 어디에 쓰는 거냐”라며 깜짝 놀란 표정을 지었다. 그러자 현영은 “오로지 등록금만 억 대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영은 “자연에서 뛰놀며 공부랑 거리가 멀었다. 그런데 살아온 삶을 돌아보면 세계를 아우를 수 있게 언어적으로 트였다면, 그런 환경에 있었더라면 나는 지금 다른 나라에도 가 있지 않았을까, 싶었다. 그게 아쉬웠다”라며 아이들의 미래를 고대한다고 밝혔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케이윌 채널, 형수는 케이윌 오세진([email protected])

2025.12.03.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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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법니다"... 29기 영자, 대치동 수학 교습소 운영으로 '억 소리 나는' 수입 과시 ('나는 솔로')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근희 기자] '나는 SOLO’ 상철이 인터뷰를 통해 9살 연상인 영자를 사실상 배제했다고 밝혔다. 3일 전파를 탄 SBS Plus·ENA ‘나는 SOLO’에서는 연상연하 콘셉트로 구성된 29기 솔로남·솔로녀들이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영자는 자기소개에서 자신의 직업을 공개하며 대치동 수학 교습소 운영자임을 밝혔다. 대한민국 사교육 일번지인 대치동에서 학원을 운영하는 것만으로도 이미 상당한 능력을 입증한 셈이다. 이어 영자는 자신의 수입에 대해 “잘 법니다”라고 단정적으로 말하며, 출연진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했다. 이는 단순한 직업 소개를 넘어, 자신이 경제적으로도 충분히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커리어를 가지고 있음을 당당하게 드러낸 발언이었다. 영자의 솔직함은 일부 사람들에게 '허세'로 비칠 수도 있지만, 대치동 사교육 시장의 특성상 상당한 '억대 수입'을 암시하는 발언으로 해석되며 큰 주목을 받기도. 특히 이러한 발언은 앞서 상철이 인터뷰를 통해 "아이 가르치는 직업은 코로나 같은 상황이 오면 힘들 수 있다. 전문직을 원한다"며 9살 연상인 영자를 사실상 배제했던 상황과 맞물려 더욱 눈길을 끌었다. / [email protected] [사진] ‘나는 SOLO' 방송화면 캡쳐 박근희([email protected])

2025.12.03.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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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야구 연금=연 1억원 이상..“사망시, ♥아내가 평생 수령” (‘남겨서뭐하게’)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하영 기자] ‘남겨서 뭐하게’ 오승환이 메이저리그 연금 실체를 공개했다.  12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남겨서 뭐하게’에서는 김선우와 박용택이 ‘맛선자’로 최근 은퇴한 오승환을 초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선우는 “대한민국을 대표했던 마무리 투수 오승환 선수가 (최근에) 은퇴식을 했기 때문에 뜻깊게 밥 한 끼 차려주고 싶었다”라고 했고, 박용택 역시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로서 오랜 기간 활약했다. 그래서 한 끼 멋있게 대접하고 싶었다”라고 초대한 이유를 밝혔다. 방송 기준 두 달 전 은퇴한 오승환은 “요즘에 은퇴하고 나서 공을 안 던지고 다른 운동을 안 하니까 웨이트만 하고 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우승반지가 무려 5개나 있다는 오승환. 이에 김선우는 “저랑 박용택은 한 번도 우승한 적이 없다”라며 씁쓸해했다. 박용택이 잘못된 정보라고 받아치자 김선우는 “나중에 달라고 했다. 해설위원 할 때 구단주 찾아가서 달라고 했다”라고 폭로했다. 박용택은 “줬으니까 받았다”라며 굿즈용이 아닌 똑같은 거 받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승환이 “선수들 건 진짜 다이아랑 금이 섞여있다”라고 믿지 않자, 박용택은 “똑같다니까”라고 외쳤다. 무엇보다 오승환은 마이너리그부터 시작해 힘든 생활을 보냈던 김선우와 달리, 가자마자 메이저리그로 뛰었던 바. 그는 진출 당시 2년 간 131억 원을 계약했다며 “한, 일 무대에서 뛰고 간 거라서 형은 대학교 때 스카웃이 됐고”라며 “자랑 좀 해도 되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한국에서도 그렇고 일본에서도 증명을 하고 가서 대우 받으면서 갔다. 대우 받으니까 더 대우받아야지 했다. 다음 후배를 생각해서”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영자는 “박찬호 선수가 지금도 한 달에 메이저리그 연금 2,500만 원 받는다고 하더라. 진짜냐”고 궁금해했다. 실제로 메이저리그는 60세 이후부터 평생동안 연금을 받는다고. 오승환은 “제가 죽어도 아내까지 받는 걸로 알고 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를 들은 이영자는 “아내 이혼 못 하겠다”라며 오승환과 김선우의 연금 금액을 물었다. 오승환은 “저희는 은퇴하고 한 달에 한 번씩 일본가서 우동 먹을 정도 된다. 환율로 치면 그래도 62세 정도부터 받으면 연 1억 넘는 돈이다”라며 월마다 700~800만 원 정도 예상한다고 밝혔다. /mint1023/@osen.co.kr [사진] ‘남겨서 뭐하게’ 방송화면 캡처 박하영

2025.12.03.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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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표, 사우디 왕자 집 방문 “정식 규격 축구장 有..둘만의 뷔페 차려줘” (‘배달왔수다’)[순간포착]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하영 기자] ‘배달왔수다’ 이영표가 사우디아라비아 왕자의 초대를 받았다고 밝혔다.  3일 방송된 KBS 2TV 예능 ‘배달왔수다’에서는 강부자와 이영표가 주문자로 등장한 가운데 이영표가 사우디아라비아 왕자와의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날 김숙은 “여러 리그 뛰었는데 가장 맞는 리그는 어디였냐”고 물었다. 이영표는 2009년부터 뛰었던 사우디아라비아가 좋았다고 했고, 조우종은 “유난히 존경 표시하더라”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이영자는 “나는 사우디아라비아에 대한 환상이 있다. 구단주가 돈 많은 사람이니까”라며 “왕자 집에 가 본 적 있냐”라고 물었다. 이영표는 가본 적 있다며 “왕자가 우리 구단주가 그때 당시 서열 20위 정도 된다. 어느 날 한 꼬마가 열두세 살 되는 왕자가 저보고 집에 놀러오라고 하더라. 계속 우리 집에 와서 온라인 축구 게임을 하자고 하더라”라고 회상했다. 이어 “내가 계속 거절을 하니까 미안해서 훈련 끝나고 집에 갔다. 그 집 안에 정식 규격의 축구장이 있고, 그 친구하고 저 둘만을 위해서 뷔페가 차려져 있었다. 일곱 분 정도 직원들이 대기 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무엇보다 사우디아라비아 왕자와 차량 번호판이 달랐다는 이영표는 “너는 왜 번호판이 다르냐고 물었더니 이 번호판은 경찰이 못 잡는 번호판이라고 하더라”라며 화면에는 한 자릿수의 왕족의 번호판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mint1023/@osen.co.kr [사진] ‘배달왔수다’ 방송화면 캡처 박하영

2025.12.03.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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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부자, 성공한 축덕..“손흥민과 문자 주고받는 사이” 자랑 (‘배달왔수다’)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하영 기자] ‘배달왔수다’ 강부자가 남다른 축구 애정을 드러냈다. 3일 방송된 KBS 2TV 예능 ‘배달왔수다’에서는 강부자와 이영표가 주문자로 등장한 가운데 이영자와 김숙이 맛있는 한상을 차렸다. 이날 이영자는 강부자와 이영표가 함께 있자 “두분 친하시냐”고 물었다. 강부자는 “화면에서는 친하다. 오늘 처음 본다. 내가 그렇게 축구를 좋아하는데 만난 건 오늘 처음”이라고 답했다. 이영표는 “강부자 선생님께서 축구 좋아하시는데 저를 한번 보고 싶다고 하셔서 강부자 선생님 때문에 나왔다”라고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김숙은 소문난 ‘축구 덕후’ 강부자에 “방송국 3사 해설위원이 정해져있는데 가장 마음에 드는 해설위원은 어떤 분이냐”라고 물었다. 안정환, 이영표, 박지성 중 망설임없이 안정환을 선택한 강부자는 두 번째로 이영표를 택하며 “둘을 놓고 따질 때 이영표다. 왜냐면 박지성은 축구 잘하지만 언변이 부족하다. 해설위원으로 언변이 부족해”라고 솔직하게 평가했다. 그러자 이영표는 “제가 중계할 때 바꿔야 할 게 있냐”고 물었고, 강부자는 “너무 매끄럽게 한다. 가끔은 우스갯소리도 하고 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이영표는 “너무 정확하다. 제가 봐도 안정환은 재밌다. 정말 신기한 게 경기가 비기거나 지고 있으면 KBS로 온다. 경기가 이기면 안정환한테 간다”라고 설명했다. 또 김숙은 “다음 생에 태어난다면 누구로 살고 싶냐”라며 밸런스 게임을 진행했다. 강부자는 박지성을 꼽으며 “성격도 좋을 것 같고, 인격이 선수들 게임할 때 보면 인격이 나타난다”라고 말했다. 이영표는 ‘안정환 얼굴로 살기 vs 박지성 축구 실력 갖기’ 밸런스 질문에 “안정환은 얼굴 괜찮은데 성격이 까탈스럽다. 그건 싫다. 박지성 축구실력 좋지만 피부는 좀”이라고 고민했다. 강부자가 “박지성 택해라. 피부는 고칠 수 있다”고 했지만, 이영표는 “지성이는 피부가 다르다”라고 부정해 웃음을 안겼다. 특히 이날 강부자는 “이번에 미국 갈 때 여름에 손흥민 선수하고 비행기 같이 타고 갔다”라고 밝혀 이목을 끌었다. 이영자가 “손흥민은 일반석이 아니지 않냐”라고 묻자, 강부자는 “나는 비즈니스 탔다. 손흥민은 일등석 타고 갔다. 커튼만 걷으면 바로 앞에 일등석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손흥민 선수가 ‘선생님 안녕하세요’ 하고 다가왔다. ‘LA로 (팀 이적을) 결정하러 가는 거구나’ 물었더니 그렇다고 하더라”라며 손흥민의 이적을 언론보다 먼저 알았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안겼다. 실제로 손흥민은 LA FC 이적 후 댈러스전 프리킥 데뷔골로 MLS 올해의 골까지 수상한 바 있다. 강부자는 “그 다음에 골 수상하지 않았냐. 내가 멀티골 할 때 축하한다고 문자 보냈다”라며 “전화번호 안다. 축하한다고 했더니 답장이 왔다”라고 자랑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배달왔수다’ 방송화면 캡처 박하영

2025.12.03.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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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포장도로에서 내린다고?"...이수지→김아영, 아프리카 사파리 경비행기 '극한'의 착륙 현장 ('알바로 바캉스')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근희 기자] '알바로 바캉스' 멤버들이 아프리카 사파리에서 경비행기를 이용하던 중, 예상치 못한 '비포장도로 활주로' 착륙을 경험했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알바로 바캉스(알캉스)’에서는 이수지·정준원·강유석·김아영이 탄자니아 사파리 투어에 나섰다. 이수지 일행은 잔지바르 공항에서 출발하여 사파리 투어의 목적지인 미쿠미 국립공원으로 경비행기를 타고 이동했다. 미쿠미에 도착 후 멤버들은 공항이 아닌 비포장도로에 경비행기가 착륙하는 모습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극한의 상황 속에서 아프리카 사파리 탐험이 시작되었음을 알리는 충격적인 순간이었다. 미쿠미 국립공원에 도착한 이수지 일행은 본격적인 사파리 투어를 위해 오프로드 끝판왕 차량에 탑승했다. 미쿠미 국립공원은 그 크기가 서울의 약 5배에 달하는 엄청난 규모를 자랑한다. 워낙 넓은 크기 때문에 동물을 만나는 것조차 쉽지 않은 만큼, 이들의 스릴 넘치는 사파리 투어에 기대가 모아졌다. / [email protected] [사진] ‘알바로 바캉스' 방송화면 캡쳐 박근희([email protected])

2025.12.03.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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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부자, 이름 뜻 밝혔다..“6.25 전에 금수저→폭격 후 흙수저” (‘배달왔수다’)[핫피플]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하영 기자] ‘배달왔수다’ 강부자가 이름 뜻을 밝혔다.  3일 방송된 KBS 2TV 예능 ‘배달왔수다’에서는 강부자와 이영표가 주문자로 등장했다. 이날 강부자는 축구를 좋아하게 된 계기로 “그때 방송국에 3개국 축구 대항이 있었다. 그래서 우리 남편이 TBC 미드필더 선수였다. 선수들 먹을 밥을 집에서 싸서 운동장 가지고 나갔다. 그때부터 내가 축구를 좋아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또 이영자는 “이 언니는 부자 언니다. 집안 대대로 잘 살던 언니다. 얼마나 제대로 했겠냐”라고 알렸다. 이를 들은 김숙은 “부자라서 이름을 부자로 하신 거냐”라고 물었다. 강부자는 “부자라서 그런 게 아니라 우리 아버지가 ‘부자로 살아라’ 해서 지었다고 하더라. 근데 실제로 우리 집이 잘 살았다. 6.25전에는 잘 살았다. 6.25 후에는 폭격 맞아서 집이 완전히 날아갔다. 6.25전에는 금수저, 6.25 후에는 은수저, 고등학교 때는 흙수저였다”라고 털어놨다. /mint1023/@osen.co.kr [사진] ‘배달왔수다’ 방송화면 캡처 박하영

2025.12.0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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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호 "父 정을영 만류에도 배우···같이 작업하고파"→3억 손실한 정신과 박종석 "1억 잃은 사람 마음 이해"('유퀴즈')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오세진 기자] ‘유퀴즈 온 더 블럭’ 배우 정경호가 아버지 정을영 피디에 대한 사랑을 뽐냈다.  3일 방영된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심장혈관흉부외과 유재석 교수, 주식 중독 전문가 정신과 전문의 박종석, 배우 정경호가 등장했다. 심장혈관흉부외과 유재석 교수는 스스로 환자가 되어 본, 그래서 환자의 마음을 이해하는 의사였다. 유재석 교수는 “2002년 다제내성 폐결핵에 걸려서 폐 절제 수술을 받았다”라면서 “사실 우리나라 사람은 여전히 결핵이 많다. 보통 결핵은 6개월에서 1년 정도 약을 먹으면 치료가 된다. 다제내성 결핵은 2차 약을 써도 듣지 않아서 잘라낼 수밖에 없다”라며 말했다. 입원 당시 외로움에 대해 느꼈던 그는 이후 중환자실 환자를 보며 마음을 썼다. 유재석 교수는 “펠로우 시절에 중환자실에 20살 여자아이가 있었다. 목 이하가 다 마비여서 팔다리를 못 움직였다. 다른 환자들은 보호자들이 무시로 오는데, 그 아이만 혼자 있었다. 수녀님만 오셨다. 자초지동을 들으니 보육원 출신이라 보호자가 없다고 하더라”라며 자신이 SNS로 말벗이 되어줄 친구들을 찾았다고 말했다. 당연히 환자의 허락은 받은 일이었고, 이후 많은 사람이 환자를 찾아왔다. 유재석 교수는 “저희 첫 아이 출산이 있었는데, 그때 그 아이가 축하한다고 했다. 나중에 남은 대동맥이 터져서 중환자실에서 생을 마감했다. 그래도 마지막까지 외롭지 않게 해줬다고 생각해서, 제가 한 일 중에 잘한 일이 아닐까 싶었다”라며 조심스럽게 말했다. 박종석 전문의는 “갤럭시가 나올 때 이건 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월급을 모아서 3,000만 원을 투자했는데 성공했다. 80% 수익을 봤다 이걸 성공하고 나니까 빚이라도 내서 더 투자를 할 걸 그랬다, 이런 생각을 하게 된다”라며 주식 중독의 시작을 말했다. 이후 그가 투자하는 건 족족 하한가를 찍었다. 그가 단념하고 다 팔고 나면 다시 상한가를 치는 일도 생겼다. 박종석 전문의는 “편도체라는 부분이 있다. 이게 고장 나고 마비되면 포모증후군, ADHD가 생긴다. 남들과 비교하고, 나만 못난 사람이니까, 내 근로소득으로 따라잡을 수 없다고 생각해서 주식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이게 마비되면 이런 자극에 휘둘리게 된다”라며 자신의 증상에 대해 밝혔다. 지방 병원으로 옮겨서도 주식 중독은 심해졌고 권고사직까지 당했다. 다른 병원으로 이직 후 다시 주식을 하면서 그는 오히려 현실을 직시했다. 이후 잊고 있던 주식은 2억 원 대로 올랐고, 그는 많은 걸 배운 후 주식 중독으로 찾아오는 환자들에게 성심을 다해 조언을 해 준다고 말했다. 배우 정경호는 22년 차 배우로, 아버지 정을영 피디에 대한 사랑을 전했다. 유재석은 “아버지가 정을영 스타 피디다. 배우로 살고 싶다는 데 큰 결정이 되지 않았을까”라고 물었다. 정경호는 “어릴 때 동화보다 대본이 더 많았다. 그 대본을 읽으면 TV에 강부자 선생님, 이순재 선생님이 실제로 연기를 하시더라. 언젠가부터 나라면 이렇게 할 텐데, 이렇게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초등학생 때부터 좋은 버릇이라고 하면 남들이 하는 연기를 많이 보고 나라면 어떻게 할까, 이런 생각을 한다”라고 말했다. 처음 아버지의 만류가 있었지만 이제는 연기력으로 호평 받아 아버지를 기쁘게 한 정경호. 정경호는 아버지의 작품에 출연하고 싶다며 “안녕하세요, 감독님. 정경호입니다. 많이 쉬셨으니까 일하셔야죠. 같이 일하고 싶습니다”, “상상만 해도 좋다. 서로한테 잊지 못하는 선물이지 않을까? 칭찬, 잘했다는 말로 듣고 싶죠"라며 아이처럼 웃었다./[email protected] [사진 채널]  tvN 채널 ‘유퀴즈 온 더 블럭’ 방송 화면 캡처 오세진([email protected])

2025.12.03.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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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리우드 진출' 김민종, 예지원 감격하게 한 미담 "6억 외제차도 부담"('라디오스타')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오세진 기자] ‘라디오스타’ 배우 김민종이 은은하게 이어지는 자신의 미담에 어쩔 줄 모르는 표정을 지었다. 3일 방영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는 배우 김민종, 예지원이 등장했다. 영하 '피렌체'로 다시 한 번 인기를 끌고 있는 그들은 헐리우드 영화제에서 3관왕을 수상하며 시선을 끌었다.  한때 가수로도 활약했던 김민종은 “영화에서는 장발을 했다. 어쨌든 데뷔 이래 가장 기사가 많이 나고 있다”라며 놀랍다는 듯 표정을 지었다. 또한 드라마 '신사의 품격'이 다시 한번 유튜브에서 화제가 되면서 이번 영화에서 달라진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끌었다. 장도연은 “김민종이 1억 뷰 레전드 영상을 찍었다고 하더라”라며 물었다. 김민종은 “‘신사의 품격’ 드라마가 동남아에서 인기가 많았다. 그런데 그때는 댄디하지만 지금은 아니다”라며 머쓱하게 웃었다. 예지원은 “헐리우드 영화제에서 3관왕을 탔다. 이때 개봉을 결심했다. 그래서 ‘라스’에 홍보 요청을 했다. 사실 저번에 제가 출연했을 때 잘 된 것 같았다. 이후로 출연 요청을 했는데, 이 홍보를 위해 고사하다가 김민종도 나갈까 싶어서 물었다. 김민종이 마음을 내려놨다고 했다”라며 김민종의 예능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민망해진 김민종은 “소설을 쓰고 있냐”라며 대뜸 말했지만 그의 토크는 거침없었다. 김구라는 “사람들이 김민종 이상형을 많이 묻는다. 그런데 이런 질문을 안 하면 남자로서 무시하는 걸로 보인다”라고 묻자 김민종은 “너무 감사한데, 무시해주세요. 예전에 ‘라스’ 나와서 서장훈이 느닷없이 글래머 좋아한다고 해서 청춘 사업이 끝났다”라며 질색했다. 그는 “그때 ‘사남일녀’ 출연 때 서장훈이 지인 있다면서 소개 받아볼래, 묻더라. 그런데 좀 마르신 것 같다, 그랬더니 나더러 ‘이 형 글래머 좋아하네’라고 하더라. 사람을 몰아가더라. 그런 거 아니라고 했는데 ‘라스’ 나와서 그런 말을 하다가 덧붙여서 ‘나이 어리고 글래머 좋아한다’라고 해서 그 이후 누구도 만날 수 없다”라며 해명했다. 이에 김구라는 “그러면 나이 많고 마른 사람 만나라. 그게 해결책이다”라고 말했고, 김민종은 “알았어요. 내가 알아서 할게요”라며 다시 선을 그어 웃음을 안겼다. 김구라는 김민종이 6억 원대 차량 사고를 스스로 처리했다는 사실을 물었다. 수리비만 해도 억대, 기본 가격이 6억 원인 해당 차량에 대해 김민종은 의연하게 넘겼다. 그는 “같은 동네 주민이라기도 하고, 그냥 조용히 넘어가려고 했는데 어디다 글을 올리셨더라. 그 이후 안부 인사를 하고, 그분도 저에게 반찬을 가져다 주신다”라면서 “그런데 사람들이 그 차냐, 하고 물어 봐서 그냥 조용히 차를 팔았다”라고 말했다. 이런 김민종을 본 예지원은 “영화 ‘피렌체’ 촬영 때 김민종이 정말 밥을 많이 샀다. 거기에다 우리가 자주 가던 식당이 김민종 팬이어서 저희가 갈 때마다 밥값을 안 받으셨다. 그리고 지인이란 분이 와인에 소고기에 이베리코 돼지고기를 싸들고 왔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아 김민종을 더욱 민망하게 했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MBC 예능 ‘라디오스타’ 오세진([email protected])

2025.12.03.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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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부처’ 오승환, 女처럼 자랐다..“7살까지 치마+양갈래 머리 해” (‘남겨서 뭐하게’)[순간포착]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하영 기자] ‘남겨서 뭐하게’ 오승환이 특별했던 어린시절을 공개했다.  12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남겨서 뭐하게’에서는 박용택, 김선우가 등장한 가운데 ‘맛선자’로 오승환이 초대됐다. 이날 박세리는 “말주변이 좋았던 분이다. 평소 말만 안했을 뿐이지”라며 ‘돌부처’ 오승환의 반전 모습에 깜짝 놀랐다. 이영자 역시 “집에서도 이런 성격인 거 모르죠?”라고 물었다. 오승환은 “저는 어머니한테만 장난을 많이 쳤다. 딸 낳으려다가 저를 낳았다고 한다. 저 어릴 때 치마 입고 양갈래 머리를 하고 다녔다. 6~7살까지 여자처럼 자랐다”라고 고백했다. 특히 화면에는 오승환의 어린시절 사진이 공개됐다. 실제로 오승환은 양갈래 머리를 하고 귀여운 여자아이처럼 포즈를 취하고 있었고, 이영자는 “오히려 오른쪽이 오승환 같다”라며 신기해했다. 오승환도 수긍하며 “반대편이 저인 줄 안다. 오히려 저는 항상 새 옷을 입고 자랐다. 위에 두 형들이 있는데 옷을 물려받지 않고 여자 옷을 입어서”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자 이영자는 “언제 정체성을 찾았냐”라고 물었고, 오승환은 “오히려 운동을 좋아하게 되면서 제가 부끄러워하게 됐다”라고 답했다. 이어 “엄마는 치마를 벗어서 서운했겠다”고 하자 “그래서 어릴 때 사진을 보고 저도 많이 웃어��. 추억을 많이 만들어주셨다”라고 전했다. 심지어 어머니는 한쪽만 쌍커풀이 있는 아들을 위해 테이프로 다른 한쪽 눈에 붙여 쌍커풀을 만들어주시기도 했다고. 오승환은 “유일하게 제가 어머니한테만 애교를 부렸다. 편하게 어머니한테 장난을 많이 쳤다. 놀리기도 하고”라며 돌아가신 어머니를 그리워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남겨서 뭐하게’ 방송화면 캡처 박하영

2025.12.03.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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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용여 딸, 강남 빌딩 두 채 값 벌었지만..“전부 父 재판 비용으로 사용” (순풍 선우용여)[핫피플]

[OSEN=박하영 기자] ‘순풍 선우용여’ 선우용여가 딸 최연제를 향한 미안함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3일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에는 ‘81세 선우용여가 40년 젊어진 전문가들의 미친 스타일링 비법 최초공개 (+땅뺏긴 슬픈 사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선우용여는 생애 첫 화보 촬영을 찍었다. 분장실에서 메이크업을 받던 중 그는 과거 땅을 뺏긴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선우용여는 남편이 보증을 잘못 서면서 ‘200억 가치’의 땅을 빼앗겼다는 것. 선우용여는 “아들이 책에 왜 그걸 안 썼냐고 하더라. 그래서 잊으라고 했다. 아버지 15년 동안 재판해서 돌아가셨는데 다시 리마인드 하면 슬프니까 그건 안 할래’ 그랬다”라고 눈시울을 붉혔다. 실제로 선우용여 남편은 뺏긴 땅을 찾기 위해 평생 재판을 했다고. 선우용여는 “우리 딸이 8년동안 돈을 어마어마하게 벌었다. 강남에 빌딩을 두개는 사고도 남았다. 하루에 행사를 7~8개 했다. (바빠서) 딸 얼굴도 못 봤다”라고 회상했다. 또 “그 돈 다 어떻게 했냐”는 질문에 선우용여는 “아버지 재판에 들어갔다. 내 돈도 다 들어갔다. 근데 우리 딸이 왜 착하냐면 한번도 아버지가 돈 쓴 거에 대해서 원망한 적이 없다. (딸이) ‘당연히 아버지가 쓴 거야. 괜찮아’ 하더라”라고 미안함과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걔는 정말 메이커 하나도 입지도 않고 중고 옷만 입고, 브랜드 옷이란 걸 입어본적 없어 걔가”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선우용여는 “가족이 다 피가 말랐다. 남편이 그렇게 운동 많이 하고 담배도 안 피우고 술도 안 마시고 오로지 운동만 했는데도 당뇨가 왔다”라며 속상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선우용여는 당시 1,750만 원 (지금 돈으로 약 200억)을 남편이 보증을 잘못 서면서 결혼식 불참은 물론, 땅 2만 평과 집도 빼앗긴 사연을 밝힌 바 있다. /mint1023/@osen.co.kr [사진] ‘순풍 선우용여’ 박하영

2025.12.03.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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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섭외비만 100억”..이영표, 축구 레전드 친선 경기 규모 어마어마 (‘배달왔수다’)[핫피플]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하영 기자] ‘배달왔수다’ 이영표가 레전드 축구선수들의 섭외 비용을 공개했다.  3일 방송된 KBS 2TV 예능 ‘배달왔수다’에서는 강부자와 이영표가 주문자로 등장한 가운데 강부자가 축덕 모먼트를 뽐냈다. 이날 강부자는 이영표에게 축구에 대해 궁금한 점들을 묻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강부자는 “단체로 해외 원정 경기 갈 때 우리 선수들 이코노미 타냐, 비즈니스 타냐”고 물었다. 이영표는 비즈니스 탄다며 “제가 국가대표가 대학교 4학년 때 됐다. 99년에는 이코노미 탔다. 히딩크 감독님 오시고 나서부터 대표팀의 경기력을 바꾸고 성적도 내셨지만, 눈에 안 보이는 많은 시스템을 개선을 하셨다”라고 설명했다. 당시 히딩크 감독은 ‘선수들이 어떻게 이코노미석을 타냐’고 했다고. 이영표는 “그때부터 비즈니스로 바꾼 거다. 그 이후로 비즈니스 타고 다닌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강부자는 축구 레전드들 친선 경기를 언급하며 “그 선수들은 한 번 와서 게임할 때 몸값은 얼마씩 주냐”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이영표는 난감해하면서도 “제가 알기로는 꽤 많이 줬다고 들었다. 확실한 건 아니고 관계자분들한테 들은 얘기를 보면 선수들 초대하는 금액만 약 100억 정도 들었다고 했다. 선수들 섭외 비용만. 전 세계 탑 클래스 선수들이었다. 그 선수들 서른 명을 불렀지 않나”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mint1023/@osen.co.kr [사진] ‘배달왔수다’ 방송화면 캡처 박하영

2025.12.03.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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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난, 미주신경성 실신 후 근황 보니..“이제 배 나와도 어쩔 수 없어” [순간포착]

[OSEN=김채연 기자] 배우 김정난이 미주신경성 실신 이후 근황을 전했다. 3일 김정난의 유튜브 채널에는 ‘"황천길 건널 뻔" 김정난 죽을 고비 넘겼던 그날의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새 영상이 공개됐다. 앞서 지난달 김정난은 갑작스러운 미주신경성 실신으로 쓰려져 큰 부상을 입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김정난은 “미주신경성 실신이 있다. 일주일 전에 갑자기 그게 왔다”며 “침실 옆에서 졸도했는데, 협탁 모서리에 턱을 세게 부딪쳤다. 순간 ‘마리야, 엄마 끝났어’라고 했다니까. 뼈가 만져지니까 눈물이 철철 났다”고 당시의 긴박했던 상황을 떠올렸다. 김정난은 결국 119를 불러 구급차에 실려 응급실로 향했다며 “혹시 뇌출혈이 있을까봐 CT와 엑스레이를 찍었고, 다음날 봉합이 잘 되는 병원으로 가서 치료받았다”고 전했다. 이후 해당 내용과 관련해 보도가 이어졌고, 김정난은 “기사가 그렇게 많이 날 거라고 상상도 못했다. 제목을 너무 자극적으로 썼더라. 죽음의 기로에 있었던 것처럼 하고, 성형외과 가서 턱 수술 했다는데 너무 웃겼다”고 회상했다. 김정난은 지인들의 연락도 많이 받았다며 “안부 전화도 많이 받았다. 이웃도 괜찮냐고 선물 사서 우리집 문 앞에 걸어놨더라. 그걸 보고 감동받아서 인스타에 올렸다. 그리고 나는 효소 3박스 넣어서 그 집 문 앞에 걸어놨다”고 웃었다. 김정난은 이번 일을 겪고 여러 생각이 들었다며 “느낀 게 많다. 한번 큰 일을 겪고 나니까 가장 먼저 드는 생각이 ‘내 고양이는 어떻게 되는 거지?’ 이 생각 밖에 안 들었다. 너무 무서웠다. 내가 우리 애들을 지키려면 나부터 좀 보살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토로했다. 곧 화보촬영을 앞두고 있다고 밝힌 그는 “배가 좀 나와도 어쩔 수 없다. 요즘 보정 기술 좋으니까 잘 보정해줄 것 같다”며 앞으로 만 보 걷기와 등산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영상 캡처 김채연([email protected])

2025.12.03.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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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기 상철, 9살 연상 영자 배제..."아이 가르치는 직업은 NO, 전문직 원해" ('나는 솔로')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근희 기자] '나는 SOLO’ 상철이 인터뷰를 통해 9살 연상인 영자를 사실상 배제했다고 밝혔다. 3일 전파를 탄 SBS Plus·ENA ‘나는 SOLO’에서는 연상연하 콘셉트로 구성된 29기 솔로남·솔로녀들이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인터뷰를 통해 영자는 상철에게 "저만의 기분일지도 모르겠지만 살짝 효감 표시도 해주셨고, 에너지 넘치고 분위기 리드도 잘하고 활기찬 부분이 호감이 갔다"며 호감을 표현하고 상철을 선택했다. 상철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9살 연상인 영자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명확히 밝혔다. 상철은 영자를 선택지에서 제외했다고 밝혔다. 그 이유는 영자가 자신과 마찬가지로 아이들을 가르치는 직업을 가졌기 때문이다. 상철은 "영자님도 저랑 같이 아이를 가르치는 직업이라 코로나와 같은 상황이 오면 서로 힘들어질 수 있다"며, "웬만하면 전문직을 원한다"고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이는 두 사람이 비슷한 직업을 가졌을 때 발생할 수 있는 경제적, 환경적 어려움을 현실적으로 고려한 판단으로 보인다. / [email protected] [사진] ‘나는 SOLO' 방송화면 캡쳐 박근희([email protected])

2025.12.03. 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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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종, 6억 외제차 사고 자체 부담 "너무 알려져서 차 팔았다"('라디오스타')[순간포착]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오세진 기자] ‘라디오스타’ 배우 김민종이 6억 원 가량하는 고가의 외제차와 관련된 미담을 전했다. 3일 방영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는 배우 김민종이 등장했다. 김구라는 “지난번에 롤스로이스 차량을 누가 긁었는데 스스로 사고 처리 했다는데”라며 물었다. 해당 차량은 단순한 억대 외제차가 아닌 명품 계열로 알려져 더욱 화제가 됐다. 김구라는 “수리비만 3억 원, 차량 가격이 4억 원은 되지 않냐”라며 물었다. 이에 김민종은 “그것보다 더 가격이 있다”라고 말했고, 김구라는 “4억 5천 하냐”라며 물었다. 김민종은 “6억 정도 한다”라면서 “같은 동네 주민이라기도 하고, 그냥 조용히 넘어가려고 했는데 어디다 글을 올리셨더라. 그 이후 안부 인사를 하고, 그분도 저에게 반찬을 가져다 주신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김민종은 “그런데 사람들이 그 차냐, 하고 물어 봐서 그냥 조용히 차를 팔았다”라며 겸연쩍은 듯 말해 시선을 끌었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MBC 예능 ‘라디오스타’ 오세진([email protected])

2025.12.03. 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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