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배송문 기자] 배우 이미숙이 코 수술 했냐는 질문을 받았다. 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비서진’에는 데뷔 48년 차 올타임 레전드 배우 이미숙이 아홉 번째 ‘my 스타’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광규는 “예전부터 궁금했던 게 있는데 질문 해도 되냐?”고 물었다. 이미숙이 “물어봐”라고 묻자 김광규는 망설이다 “선배 코 본인 코 맞죠?”라고 물었고, 이미숙은 쿨하게 “만져봐”라고 말했다. 김광규가 코를 만지자 이미숙은 “흔들리니?”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광규는 “"마음이 흔들린다"라고 너스레를 떨더니 "어릴 때부터 여배우 콧날 중에 저런 콧날이 없었다. 할리우드의 콧날을 갖고 계셔서 너무 예쁘셨다"라고 전했다. 이에 이미숙은 “내 코를 잡은 사람은 없지, 죽을라고. 내가 많이 내려놨으니까 잡혔지, 아니었으면 쟤는 고소감이다” 라고 말하며 솔직하고 털털한 매력을 뽐냈다. 한편, 1978년 미스 롯데 선발대회 입상을 계기로 데뷔한 이미숙은 영화와 드라마를 종횡무진하며 48년 동안 정상의 자리를 지킨 ‘올타임 레전드’로 사랑받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SBS ‘비서진’ 방송화면 캡쳐 배송문([email protected])
2025.12.05. 8:46
[OSEN=김나연 기자] 개그맨 김지민이 남편 김준호의 재산을 폭로했다. 4일 '준호 지민' 채널에는 "술 취한 용명이는 못 말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한 끼 줄게~스트' 코너에는 개그맨 김용명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용명은 이야기를 나누던 중 "주식하지?"라고 묻자 "내가 안하고 나는 우리 와이프가 주식을 다 한다. 근데 내가 이렇게 뭐 사라고 경제권을 다 와이프한테 줬다. 그래서 집 살때도 주식 좀 팔아서 샀다"고 밝혔다. 이에 김준호는 "주식을 해야한다니까"라고 김지민에게 눈치를 줬고, 김지민은 "이렇게 잘하면 해야지 오빠는 -70%잖아 지금"이라고 김준호의 실패한 주식 근황을 전했다. 그러자 김용명은 "귀가 얇으면 안된다니까 형은. 이렇게 하면 나중에 돈 벌어서 집도 사지도 못하고 쪽박차기 딱 좋단 말이야"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김준호는 "원래는 결혼할때 지민이가 경제권을 달라고 했다. 근데 내 돈과 여러가지를 보고 자기 돈만 건들지 말래. 이걸로 바뀌었다"고 털어놨다. 김지민은 "왠지 내가 경제권을 가져가면 또 스트레스 받을것 같더라. 몰래 뒤에서 주식하느라고 나한테 다 안줄것 같고 이런 스트레스를 받을것 같아서 내가 오빠 차라리 그냥"이라고 경제권 포기 사유를 밝혔다. 김용명은 "부부사이에는 그런게 조금은 완화해줘야한다"라고 타박했지만, 김지민은 "비밀이 많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김용명은 "비밀이 많으면 안되지"라고 말했고, 김준호는 "내가 무슨 비밀이 많아"라고 억울해 했다. 김지민은 "주식, 코인 이런거 아예 안 보여주지 않냐"라고 폭로했고, 김용명은 "형 그런거 하지 않냐"며 "내가 옛날에 괌 같이 갔을때도 OO작가님이랑 내기해서 면세점에서 술 사고 그러더라"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준호는 당황하며 "미친놈 아니야?"라고 울컥했고, 김지민은 "내기 좋아하는거 맞잖아"라고 말했다. 이에 김준호는 "연예인도 아니고 작가 얘기를 왜 하는거냐"며 "너 술먹지마라"라고 핀잔을 줬다. 그런가 하면 김용명은 고가의 톰포드 향수를 사용한다는 김준호에 "형은 경제력에 비해 너무 많은걸 누리려고 한다"라고 지적했다. 김준호는 "사람들은 오히려 나한테 뭐라는줄 아냐. 그동안 노력한거에 비해 돈을 별로 안쓴다라고 얘기해"라고 말했고, 김용명은 "이미 형은 사회 초년생때 돈을 얼마나 많이 썼냐"라고 '팩트 폭력'을 날렸다. 김준호는 "난 개그가 29년차다"라고 반박했지만, 김지민은 "나는 20년차다. 근데 29년차랑 지금 돈이 똑같이 있는게 말이 되냐"라고 재산을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김준호는 "오빠가 돈 얘기 하지말자고 그랬지. 사람들 앞에서"라며 "이건 부부싸움이다. 그래서 안돼"라고 다급히 주제를 돌려 웃음을 더했다. 한편 김준호와 김지민은 9살 나이차이를 딛고 지난 2022년부터 공개연애를 시작, 올해 7월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가 됐다. /[email protected] [사진] 준호지민 김나연([email protected])
2025.12.05. 8:30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하영 기자] 전현무와 기안84가 성공적으로 주례, 사회자로 데뷔를 한 가운데 이장우가 '나 혼자 산다' 마침표를 찍었다. 5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전현무와 기안84가 각각 주례자와 사회자로 나선 ‘팜유 왕자’ 이장우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팩을 하고 등장한 전현무는 “오늘 이장우가 결혼을 합니다. 저와 기안은 핫데뷔를 합니다. 기안은 사회로, 저는 주례로”라며 긴장감을 드러냈다. 준비를 마치고 이동하는 차 안. 전현무는 사회를 처음 한 기안84에 자신만의 꿀팁을 전수했다. 이때 기안84는 “진짜 저 불안해지면 형이 진짜 사회 좀 봐줘요”라고 요청해 웃음을 자아냈다. 실제로 전현무는 결혼식 사회 전문이었다. 그는 “아나운서 때부터 결혼식 사회를 너무 많이 봤다. 한 1,000건 이상 했나? 최근까지도 한 달에 5번 본 적 있다”라며 “결혼식 사회가 들어와도 긴장을 전혀 안 한다. 대본 없이 한다. 난 눈감고도 한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특히 이날 이장우, 조혜원 결혼식 현장이 최초 공개됐다. 본격적으로 결혼식이 시작되고, 사회를 맡은 기안84는 걱정과 달리 진행을 매끄럽게 했다. 대망의 결혼식 주인공 신랑, 신부가 입장하고 이때 조혜원은 버진로드를 걸으며 눈시울을 붉혔다. 구성환은 “내가 이상하다”라고 했고, 박나래 역시 “내가 다 눈물 날 것 같다”고 공감했다. 반면, 첫 주례 데뷔를 한 전현무는 아나운서 출신 답게 발음과 발성을 뽐냈다. 그는 “생전 처음 서 보는 단상이고, 처음 보는 광경이었다. 장우 회원이 앞에 보이고 뒤에 하객은 안 보인다. 그래서 정말 신랑, 신부 나 혼자 이렇게 셋이 있는 기분이 들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하지만 전현무는 긴 주례사로 무지개 회원들을 지치게 만들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스튜디오에는 이장우가 깜짝 등장했다. 이장우는 “마지막이니까 인사 드려야 할 것 같다”라며 “30대를 우리 무지개 회원들하고 보냈고 너무너무 남부럽지 않은 삶을 살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결혼 생활에 대해 이장우는 “아직 실감이 잘 안난다. 어떤 기분인지 잘 모르겠지만 제 30대를 같이 해주시고 행복하게 채워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보란듯이 잘 살겠다”라고 전했다. 그때 전현무는 무지개 회원들을 대표해 거대한 꽃다발과 감사패를 증정했다. 그러면서 그는 “잘 살아라. 잘 사는 걸로 보답해”라고 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mint1023/@osen.co.kr [사진]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박하영
2025.12.05. 8:27
“울었어?”… 결국 눈물 흘린 이장우·조혜원, ‘나혼산 패밀리’ 축복 속 드라마 같은 결혼식 [OSEN=김수형 기자]'배우 이장우와 조혜원이 마침내 결혼식을 올리며 감동적인 ‘눈물의 순간’을 맞았다.이날 결혼식은 단순한 웨딩을 넘어, 이장우에게 큰 전성기를 안겨준 ‘나 혼자 산다’ 멤버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자리로 더욱 의미가 깊었다. 앞서 두 사람의 결혼식은 한 차례 연기된 바 있다. 그 이유는 다름 아닌, 이장우에게 반전 인생을 안겨준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였다. 새롭게 공개된 결혼식 현장에서는 유쾌함과 감동이 공존했다. 이장우는 직접 선곡한 ‘쿵푸팬더’ OST에 맞춰 버진로드를 걸으며특유의 재치를 발휘했다. 그 모습에 하객들 역시 큰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신부 조혜원이 등장하자 예식장은 단번에 감탄으로 물들었다.“드라마 같다”는 탄성이 나올 만큼 아름다운 자태였다. 그러나 감동은 그다음이었다. 조혜원은 입장하며 눈물을 터뜨렸고,이장우는 “울었어?”라고 다정하게 말하며 손을 내밀었다.하지만 사실, 이장우 역시 눈물을 훔쳤던 것. 두 사람의 순간을 목격한 주례 전현무는 “둘이 눈 마주치면 둘 다 울 것 같아서중간을 보고 있었다”고 해 웃음과 먹먹함을 동시에 전했다. 이장우와 조혜원은 웃음과 눈물, 축하와 감동이 어우러진 결혼식을 마무리하며새로운 인생의 시작을 알렸다. 두 사람의 진심이 담긴 눈물, 그리고 이를 함께 지켜본 ‘나혼산 패밀리’의 끈끈한 우정이 더없이 따뜻한 순간을 완성시켰다. /[email protected] [사진] 방송화면 김수형([email protected])
2025.12.05. 8:22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배송문 기자] 배우 이미숙이 40대에 대한 솔직한 소회를 털어놨다. 5일 방송된 SBS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이하 '비서진')에는 데뷔 48년 차 레전드 배우 이미숙이 아홉 번째 'my 스타'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미숙은 “내가 제일 예뻤을 때는 40대였다”라며 회상했다.. 이미숙은 “그때는 하이힐 높이가 여자의 멋이었다”며 “정리하려고 보니까 20cm짜리 힐도 있더라”고 웃었다. 이어 “가을이면 하이힐 신고 강남 사거리를 걸었다. 너무 좋아서 소리도 질렀다”며 “그때 감성을 느끼고 싶어서 지금도 이것저것 해보려고 한다”고 당시의 설렘과 자유로움을 떠올렸다. 이야기를 듣던 이서진도 깊이 공감했다. 그는 “40대 초반이 인생의 황금기라고 생각한다”며 “여유도 있고, 모든 게 극에 달한다. 하지만 그 뒤로는 내려가는 느낌이 있다. 당시엔 몰랐는데 지나고 보니 알겠더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반면 김광규는 “저는 쭉 잘나가다가 40대에 전세 사기를 당했다”며 “40대를 날려버렸다. 재판을 세 번쯤 하고 나니 어느새 50대가 됐다”고 말해 씁쓸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978년 미스 롯데 선발대회 입상을 계기로 데뷔한 이미숙은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48년 차 올타임 레전드 배우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SBS ‘비서진’ 방송화면 캡쳐 배송문([email protected])
2025.12.05. 8:03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하영 기자] ‘나 혼자 산다’ 이장우와 조혜원의 결혼식이 공개됐다. 5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팜유 왕자’ 이장우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이장우, 조혜원의 결혼식 주례와 사회를 맡은 전현무와 기안84는 긴장감 속 준비를 마쳤다. 본격적으로 사회를 시작한 기안84는 걱정과 달리 진행을 매끄럽게 했다. 또 기안84는 “키 184cm, 몸무게 108kg 대중들의 사랑을 먹고 자라온 그가 이제는 더 이상 혼자 살지 않았고 자신의 짝을 찾아 떠난다고 한다”라며 이장우를 소개했다. 이어 많은 하객들의 환호 속 ‘신랑’ 이장우가 등장했고, 기안84는 “오늘따라 더 듬직하게 멋져보인다. 살을 빼면 차은우 옆에 설 수 있다는 그 남자”라고 전했다. 그리고 결혼식의 주인공 신부 조혜원이 입장했다. 문을 열고 등장한 조혜원은 홀터넥 드레스로 완벽한 자태를 뽐냈고, 키는 “드라마 같다”라고 감탄했다. 조혜원은 버진로드를 걸으며 눈시울을 붉혔다. 구성환은 “내가 이상하다”라고 했고, 박나래 역시 “내가 다 눈물 날 것 같다”고 공감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박하영
2025.12.05. 8:03
[OSEN=김수형 기자]코미디언 박나래가 전 매니저들의 ‘갑질’ 폭로에 휘말리면서, 그가 고정 출연 중인 대표 예능 프로그램들이 긴장 상태로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는 가운데 '나혼자산다'에 편지없이 등장했다. 4일 MBC ‘나 혼자 산다’ 측은 OSEN에“출연자 관련 소식은 제작진도 인지하고 있다.그러나 아직 별도의 입장은 정해진 게 없다”며 “우선 박나래 측의 공식 대응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예능의 핵심 멤버인 만큼, 제작진 역시 섣부른 조치 없이 신중한 입장을 유지하는 분위기기 였다. 같은 날 tvN ‘놀라운 토요일’ 측 또한 “현재 공식적으로 드릴 말씀은 없다”며 말을 아끼며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다. 논란이 사실 확인 단계에 있는 만큼, 제작진 모두 박나래의 해명을 우선 지켜보자는 기류다. 논란이 터진 바로 그날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박나래가 편집 없이 그대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이미 완편된 방송이었고, 박나래 측이“현재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며 법률대리인과 공식 입장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힌 상황이라제작진이 서둘러 편집하기보다는 경과를 지켜보는 쪽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5일인 오늘, MBC ‘나 혼자 산다’ 역시 방송에서박나래 분량을 삭제 없이 그대로 내보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대표 프로그램 두 곳에서 동일하게 ‘무편집’ 기조가 이어진 점은제작진이 현재 단계에서는 판단을 유보하고 있다는 방증으로 읽힌다. 한편, 같은 날 박나래의 소속사 주식회사 앤파크 측은 "최근 박나래 씨의 전 매니저 분들의 주장에 기반한 일부 언론 보도와 관련하여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며 "입장 발표가 늦어져 혼란과 걱정을 끼쳐 드린 점, 먼저 깊이 사과드린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특히 박나래 측은 “당사와 박나래 씨는 운영상 부족했던 부분을 인지하고 있으며, 잘못이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책임을 회피할 의도가 없습니다. 그러나 사실과 다른 주장들로 인해 불필요한 오해와 압박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더는 일방적인 요구에 끌려다닐 수 없다고 판단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법률 검토를 거쳐 필요한 법적 조치를 취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라고 전했다./[email protected] [사진] 나혼자산다 김수형([email protected])
2025.12.05. 7:57
조진웅 측 “미성년 시절 잘못 있었다” 인정… “성폭행 의혹은 사실 아냐” 강하게 부인 [OSEN=김수형 기자]배우 조진웅이 소년원 출신 의혹과 각종 과거 논란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히며 일부 사실을 인정했다. 그러나 성폭행 연루 의혹만큼은 강하게 부인하며 “사실과 무관하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일부 사실 인정… “30년 전 일, 경위 완전 파악엔 한계” 5일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배우에게 직접 확인한 결과, 미성년 시절 잘못했던 행동이 있었음을 확인했다”라며 논란의 일부를 인정했다. 앞서 디스패치는 조진웅이 고교 시절 차량 절도·성폭행 사건에 연루돼 소년원 송치를 받았다고 제보 내용을 보도했고, 대학 시절 폭행·음주운전 전력까지 제기하며 충격을 안겼다. 이에 대해 소속사는“30년 이상 지난 일이라 모든 경위를 완전히 파악하기 어렵고, 법적 절차도 이미 종결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 “성폭행 혐의만큼은 사실 아냐”… 가장 강하게 선 그어 소속사는 가장 논란이 큰 성폭행 의혹에 대해 단호하게 반박했다.“성폭행 관련한 행위와는 무관하다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라고 입장을 전한 것. 제보로 인해 과장되거나 왜곡된 부분이 있다는 취지로,조진웅 측은 성폭행 혐의만큼은 사실이 아니라고 명확히 선을 그었다. 하지만 “성인 이후 잘못도 깊이 반성한다"며 피해자들께 진심으로 사과했다. 조진웅은 미성년 시절뿐 아니라 성인이 된 뒤의 실수 역시 인정하며 고개를 숙였다. 소속사는 “성인이 된 후에도 미흡한 판단으로 심려를 끼친 순간들이 있었고, 이를 배우 본인이 매우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지난 과오로 인해 피해와 상처를 받은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응원해 주신 분들께 실망을 드려 죄송하다”고 사과문을 전했다. 반성과 책임, 두 가지를 중심에 둔 입장이었다. #. 개명 의혹도 해명… “과거 숨기려 한 게 아니라 아버지 존경의 의미” 일부 제보자들이 “본명을 숨기기 위한 개명 아니냐”고 주장하자, 소속사는 이 역시 바로잡았다. 조진웅의 본명은 조원준, 현재 활동명 ‘조진웅’은 부친의 이름을 그대로 가져온 것이다. 소속사는“과거를 감추기 위한 목적이 아니라, 스스로에게 다짐하며 더 나은 사람이 되고자 한 결심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그 진심을 너그럽게 이해해달라”고 요청했다. 과거 방송에서도 조진웅은 부친을 향한 존경심으로 예명을 선택했다고 밝힌 바 있어이번 해명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조진웅은 tvN ‘시그널2’ 등 복귀작을 앞둔 상황에서 과거 논란에 휘말렸지만,일부 잘못은 인정하되 성폭행 의혹은 명확히 부인하며, 진솔한 반성과 사과를 내놓은 만큼 향후 여론이 어떻게 반응할지 관심이 쏠린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김수형([email protected])
2025.12.05. 7:55
[OSEN=김나연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소영이 둘째 임신 사실을 뒤늦게 고백했다. 5일 김소영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띵구들, 실은 저희 가족에게 또 한 명의 아기가 찾아왔답니다"라며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조심스러운 마음이 커서, 태어나는 날까지 주변에 알리지 말까도 고민을 했었는데 어느덧 6개월 차가 되었고, 내년 봄이면 수아 동생을 만나게 될 것 같아요. 띵구들에게 이 소식을 어떻게 전할까 고민하다 1년 만에, 띵그리TV 를 재개하며 저희 가족의 소회를 담았습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하루하루를 충실하게 또 건강을 잘 챙기며 지내보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이후 김소영이 운영하는 '띵그리TV' 채널에는 "조용히 축하받고 싶은 소식이 있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지난해 10월 후 유튜브 활동을 잠시 멈췄던 그는 "앞으로 조심스럽게 저의 일상을 다시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많이 기대해 주세요"라고 앞으로 활발한 업로드를 예고하기도 했다. 영상에서 김소영은 "8월의 어느 날 또 한명의 아기가 찾아왔습니다"라고 알렸다. 카메라 앞에 선 그는 "오랜만에 카메라를 켜서 무슨말부터 해야되나 싶은데 다시 유튜브로 소통르 시작하기에 가장 좋은 일인 것 같아서 이렇게 카메라를 켜게 됐다. 언제 공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둘째가 생겼다. 그래서 지금 저는 띵구들에게 임신 사실을 말하지 않고 지내는 중이다. 지금 한 15주 정도 된 것 같다. 그래서 지난 한 3, 4개월간 (입덧으로) 굉장히 힘든 시간을 보내고 아기가 굉장히 건강하다라는 말씀을 선생님한테 들으면 한 12월쯤에 여러분들께 알려드리는 게 저의 목표"라고 밝혔다. 이어 "어느덧 아이가 존재감이 생겨서 살짝 배도 좀 나오고 그런 상태다. 그래서 저는 요즘에 콘텐츠를 찍거나 저의 어떤 주말 일정 같은걸 공유할때 몸이 안 좋거나 힘든게 티가 날까봐 항상 신경을 쓰면서 지내고 있는데, 다행히 많은 분들이 예상하지는 못하시는 것 같다"며 "지난 한 3개월간은 입덧이 심해서 굉장히 힘들었다 .그래서 제가 약간 살이 빠지고 이러니까 띵구들이 예뻐졌다고도 많이 말을 해주셨는데 입덧 다이어트를 했다. 그래서 제가 좀 핼쑥해진 면이 있다. 다행히 지금 좀 안정기가 돼서 많이 괜찮아진 상태이고 어떻게 말하게 될까, 이 소식을 띵구들한테 전할 날을 계속 상상하면서 감사한 마음으로 지내고 있다. 이 소식을 얼른 전해드릴수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라고 털어놨다. 얼마 뒤 김소영은 남편 오상진과 함께 영상을 찍었다. '주 양육자'로 소개된 오상진은 "소감이 어떠냐"는 질문에 "여러가지 있었기때문에 결국 우리를 또 찾아온 아이를 만나게 되는 그 설렘이 있지만 개인적으로는굉장히 좀 부담이 된다. 기껏 한 사람을 사람으로 만들어서 독립적인 존재로 어느정도 자기 혼자 할수 있는 정도로 키워놨는데 다시 리셋버튼을 누른다는게.."라고 솔직한 심경을 토로했다. 이에 김소영은 "이게 보면 주양육자들이 주로 그런 스트레스가 있다"며 "낳아놓으면 그냥 크는거 아니에요?"라고 놀렸고, "워낙 주양육자다 보니까. 낳아만 주면 잘 키워준다"라고 말했다. 이에 오상진은 "열심히 키운다고 했지 내가 다 키운다고 언제했어"라고 억울해 했고, 김소영은 "첫째도 다 키웠는데 뭐"라고 웃었다. 오상진은 "어쨌든 또 다른 안 가본 길이기때문에 좋다. 좋은데 걱정이 많이 된다"며 "기쁘다. 기본적으로 기쁜데 너무 기뻐만 하기에는 책임이 많이 따르니까"라고 현실을 전했다. 김소영은 "우리가 수아를 키울때는 어렸잖아. 둘다. 밤새워서 울어도 끄떡없었는데 지금은 사실 좀 힘들순 있다"라고 말했고, 홀로 첫째 육아를 했던 오상진은 "(육아) 한것도 많이 없는데 뭘 자네가 그걸 왜.."라고 황당해 했다. 그러자 김소영은 "오빠가 힘들수 있다고. 새벽에 분유도 줘야하고"라고 말했고, 오상진은 "그건 할수있는데 더 중요한건 하나만 있으면 하나에 집중하면 되는데 수아도 아직 어린이"라며 "해야할 일이 많을것 같다"고 우려를 표했다. 김소영도 "저도 말은 이렇게 하지만 좀 걱정되는게 아직도 저희가 수아한테 둘째가 생긴걸 말을 못했다. 가끔씩 수아한테 '혹시 둘째가 생기면 어떨까'이렇게 질문해서 떠보고 있다. 근데 의외로 동생이 생기는건 좋다고 한다. 착해서. 동생은 좋은데 아빠는 여원히 자기를 안고 있을거라고 생각하더라"라고 뒤늦은 걱정을 전했다. 그는 "지금 사실 꽤 많이 컸다. 이제 18주니까 꽤 크다. 이걸 공개하는건 아마 좀 나중일것 같아서 조심스러운 마음에 미리 찍어두고 있다. 성별은 아직 모른다. 다른사람들은 뭐 뽑고 풍선 터트리고 한다더라. 젠더리빌. 그런거 준비하실거냐"라고 물었고, 오상진은 "그런건 사치"라고 고개를 저었다. 김소영은 "문제가 뭔지 아냐. 둘째라고 태명도 없다. 보통 태명을 불러야하는데 자꾸 둘째라고 부른다"라고 말했고, 오상진은 "태명은 둘째인거다. 댓글로 응모를 받자"고 제안해 웃음을 안겼다. 김소영은 "둘 키울 자신 있냐"라고 물었고, 오상진은 "없다. 전 없어요! 이 세상 모든게 다 자신 있어서 하면 좋지만 당황은 안하겠지. 근데 어쨌든 첫째 있고 둘째니까 그걸 안해봤으니까"라고 실토했다. 이를 들은 김소영은 "아기들 둘을 챙기려고 스트레스가 많다. 아마 둘째를 공개하는 유튜브에서 이렇게 어두운사람은 처음일거다. 부담이 이렇게 많은 사람은"이라고 웃었고, 오상진은 "기뻤지만, 막상 여기 앉았을때 그때 기쁨을 재현하면 좋지만 연기가 아니지 않나. 드라마가 아니고 리얼이다. 보시는 분들도 아시겠지만 생활은 리얼이다. 저의 기쁨과 어떤 부담이 공존하고 있다. 이 와중에 첫째가 도착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소영은 "화이팅!"이라고 격려했다. 한편 김소영과 오상진은 지난 2017년 결혼해 2019년 첫 딸 수아를 품에 안았다. 이후 지난 2023년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지만, 약 2개월만에 유산 사실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당시 김소영은 "일찍 헤어지게 되었지만 언젠가 다시 만날 수 있기를 바라며 저희 세 사람도 서로 사랑하며 잘 지내려 합니다"라고 털어놨다. 이런 가운데 운명처럼 다시 둘째가 찾아온 두 사람의 근황에 많은 이들의 응원과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띵그리TV 김나연([email protected])
2025.12.05. 7:54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하영 기자] ‘나 혼자 산다’ 전현무가 사회 전문가 포스를 드러냈다. 5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전현무와 기안84가 각각 주례자와 사회자로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팩을 하고 등장한 전현무는 “오늘 이장우가 결혼을 합니다. 저와 기안은 핫데뷔를 합니다. 기안은 사회로, 저는 주례로”라며 “그래서 오늘 그 어떤 날보다 꽃단장을 해야 하기 때문에 숍으로 향했다”라고 밝혔다. 준비를 마치고 이동하는 차 안. 전현무는 사회를 처음 한 기안84에 자신만의 꿀팁을 전수했다. 이때 기안84는 “진짜 저 불안해지면 형이 진짜 사회 좀 봐줘요”라며 긴장감을 드러냈다. 실제로 전현무는 결혼식 사회 전문이었다. 그는 “아나운서 때부터 결혼식 사회를 너무 많이 봤다. 한 1,000건 이상 했나? 최근까지도 한 달에 5번 본 적 있다”라며 “결혼식 사회가 들어와도 긴장을 전혀 안 한다. 대본 없이 한다. 난 눈감고도 한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자 기안84는 “형은 결혼식 사회로 책을 써도 될 것 같다”라고 했고, 코드쿤스트는 “사회의 정석”이라고 거들었다. 이에 키는 “모든 가짓수를 다 해 본 거 아니냐”라고 감탄하자 전현무는 “각계 각층 다 해봤다”라고 답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박하영
2025.12.05. 7:45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배송문 기자] 이서진이 연애 시절, 여자친구의 한 마디에 바로 뉴욕행 비행기에 올랐던 로맨틱한 추억을 털어놓았다. 5일 방송된 SBS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비서진'에서는 독보적인 카리스마의 배우 이미숙이 아홉 번째 ‘my 스타’로 출연했다. 이미숙의 차를 타고 이동하며, 세 사람은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공원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었다 대화하던 중 이서진은 "선배님이 영화 '뉴욕의 가을' 말씀하셨지 않냐, 여자친구가 영화를 보다 뉴욕에 가고 싶다고 해서 바로 출발한 적이 있다” 라면서 “저는 이해를 잘 못 했는데, 막상 가보니 그 친구가 너무 좋아하더라. 센트럴파크 가을길을 걸었다”고 회상하며 뜻밖의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이에 이미숙은 "보통 남자들이 가을을 좋아하지 않나?"라고 물었다. 이서진은 "저는 여름이 좋다. 가을이 오면 겨울이 금방 오는데 나는 추운게 너무 싫다"고 답변하며, T면모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서진은 1971년 출생해 올해로 54세를 맞았으며 현재 미혼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SBS ‘비서진’ 방송화면 캡쳐 배송문([email protected])
2025.12.05. 7:41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하영 기자] ‘나 혼자 산다’ 박나래가 평소처럼 활동을 이어갔다. 5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전현무와 기안84가 각각 주례자와 사회자로 나선 ‘팜유 왕자’ 이장우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별다른 오프닝 없이 VCR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전현무가 은색 팩을 붙이고 누군가를 기다렸다. 무지개 회원들은 전현문의 모습을 보고 놀렸고, 전현무는 “시작한지 2초만에 조롱하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무엇보다 박나래는 전현무를 향해 “멀리서 보니까 전사의 후예 같기도 하다”라며 폭소했다. 현재 갑질 의혹 논란이 일어났지만 평소처럼 박나래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나래는 지난 4일 전 매니저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박나래의 전 매니저들은 직장내 괴롭힘, 특수상해, 대리처방, 진행비 미지급 등을 주장하며 박나래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예고했다. 이와 관련해 박나래 측은 정면 반박하며 “전 직원들의 갑작스러운 퇴사와 이어지는 근거 없는 주장, 늘어나는 금품 요구, 언론을 통한 압박으로 인해 큰 심적 부담과 정신적 충격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박나래 역시 전 매니저들을 상대로 고소했으며, 활동을 중단하지 않고 이어가기로 결정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박하영
2025.12.05. 7:36
조세호·박나래, 잇단 논란에 ‘사실무근’ 해명했지만… 이미지 타격은 불가피 [OSEN=김수형 기자]'코미디언 조세호와 방송인 박나래가 각각 지인 논란과 갑질 의혹에 휘말리며 연예계가 연이어 시끄럽다.두 사람 모두 소속사를 통해 “사실무근” 또는 “정확한 사실 파악 중”이라며 진화에 나섰지만, 이미 온라인을 중심으로 여론이 급속히 악화되면서 이미지 타격은 피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 조세호 ‘조폭 지인 루머’ 확산… 소속사 “전혀 사실 아니다” 4일 밤 A2Z엔터테인먼트는 OSEN에“조세호 씨가 특정 지인에게 고가 선물을 받았다는 등 최근 SNS에서 제기된 의혹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하게 부인했다.해당 의혹은 불법 범죄자를 제보받는다는 한 SNS 계정이“조세호가 거창 지역 폭력조직 실세로 알려진 최씨와 자주 어울리고, 그가 운영하는 프랜차이즈를 홍보하며 고가 선물을 받았다” 고 주장하면서 시작됐다.SNS에는 조세호가 최씨와 포옹하는 사진까지 공개돼 논란이 빠르게 확산됐다. 그러나 소속사는“다양한 행사 활동 과정에서 알게 된 단순 지인일 뿐이며,대가성 선물·불법 연루는 모두 사실무근”이라고 선을 그었다. 그럼에도 의혹은 진정되지 않고 있다.‘유 퀴즈 온 더 블럭’ 공식 계정에는 “스스로 하차하라”, “검증이 필요하다”는 댓글이 잇따르고 있으며, 과거 ‘유방암 술 파티’ 참석 논란까지 재소환되며 여론은 거세지고 있다. 2001년 데뷔 후 MC·예능인으로 꾸준한 활동을 이어온 조세호에게 이번 논란은 적지 않은 이미지 손실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 박나래, 전 매니저 폭로에 맞불… “추가 금품 요구 있었다” 박나래는 전 매니저들의 잇단 폭로로 ‘갑질 의혹’에 휘말리자 5일 소속사를 통해 공식 입장을 내고 적극 반박했다. 앤파크 측은“최근 제기된 전 매니저들의 주장이 사실과 다르다”며“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며 입장 발표가 늦어진 점 사과드린다”고 밝혔다.소속사는 박나래와 약 1년 3개월간 함께 근무한 직원 두 명이 퇴사하면서 퇴직금은 정당하게 지급했으나,퇴사 후 회사 전년도 매출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추가로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 미비에 대해선“해당 직원들이 등록 절차가 완료됐다고 허위 보고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이들이 퇴사 후 언론을 통해 문제를 제기했으며, 그 사이 금전 요구 규모도 수억 원대로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박나래는 갑작스러운 폭로와 금품 요구, 언론 압박으로 인해 “큰 심적 충격을 겪고 있다”고 전했으며, 소속사는“잘못이 있다면 책임을 회피하지 않되, 사실과 다른 주장에는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 해명에도 여론 악화… 두 사람 모두 ‘이미지 리스크’ 불가피 조세호는 의혹을 부인했음에도 공식 계정에 하차 요구가 쏟아지며 방송 활동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커졌다. 박나래는 소속사의 조목조목한 반박에도 이미 여러 차례 논란을 겪어왔다는 점이 다시 언급되며 여론이 복잡하게 흐르고 있다. 두 사람 모두 아직 법적·사실적 결론이 나지 않은 단계지만,의혹 제기 자체만으로도 이미지 타격은 상당한 수준이다.특히 다수의 고정 프로그램을 통해 활발히 활동 중이라 향후 행보에도 변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김수형([email protected])
2025.12.05. 7:25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배송문 기자] 배우 이미숙이 이서진을 향해 아날로그 궁합 테스트를 했다. 5일 방송된 SBS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이하 '비서진')에는 데뷔 48년 차 레전드 배우 이미숙이 아홉 번째 'my 스타'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서진은 이미숙에 대한 오랜 기억을 꺼냈다. 그는 “이미숙이니까, 그냥 이미숙”이라며 “내 학생 시절 이미숙은 탑이었다. 어릴 때 본 그 이미지가 아직도 있다”고 추억했다. 김광규 또한 “우리나라 여배우 중 저런 콧날은 없었다. 진짜 팬이었다. 젊은 시절의 로망이었다”며 설렘을 숨기지 못했다. 두 사람은 이미숙을 만나기 위해 한 피트니스 센터를 찾았다. 이미숙은 운동 중이었고, 이서진과 김광규는 쉽게 다가가지 못한 채 멀리서 바라보며 긴장감을 드러냈다. 이후 이미숙은 “오늘 하루 나랑 같이 보내는 거잖아. 그래서 내가 너희 인터뷰를 해야 한다”며 매니저 자질 테스트를 예고했다. 이어 “내가 생각하는 매니저의 자질이 있다. 인터뷰식으로 몇 개 물어볼 거다. 불편하면 촬영 끊어도 된다”고 단호하게 말해 카리스마를 과시했다. 이서진이 “우리가 자질이 안 될까 봐…”라고 머뭇거리자, 이미숙은 “당연히 안 되지. 몇 개는 내가 맞춰줄게”라며 여유 있게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방으로 이동한 뒤 이미숙은 주머니에서 꼬깃꼬깃 접힌 메모지를 꺼냈다. 직접 준비해온 질문지가 빼곡히 적혀 있어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이미숙은 이서진에게 “무슨 띠니?”라고 질문했고, 이서진이 “개띠”라고 답하자 “나랑 맞다. 우리는 MBTI 이런 거 안 본다”고 말했다. 이어 “혈액형은?”이라고 물었고, 이서진이 “A형”이라고 하자 “죽인다. 나는 B형이거든. 우리 잘 맞아”라며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1978년 미스 롯데 선발대회 입상을 계기로 데뷔한 이미숙은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48년 차 올타임 레전드 배우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SBS ‘비서진’ 방송화면 캡쳐 배송문([email protected])
2025.12.05. 7:23
[OSEN=김수형 기자]'전현무계획3'에서 전현무가 이별 후폭풍이 담긴 광고 비화를 전했다 5일 방송된 MBN '전현무계획3'에서 전현무가 솔직한 입담을 전했다. 하정우 롤모델을 물었다. 로버트 드니로 ,알파치노가 롤모델이라며 "절제미가 있는 배우"라 말했다. 그러자 곽튜브는 "전현무 배우 본적있나"며 광고에서 활약한 전현무를 언급했다. 한 영양제 광고였던 것. 이 비화에 대해 전현무는 "광고찍기로 한 전날 여자친구랑 헤어졌다"며 깜짝 고백, 뜻밖의 전개에 숙연해졌다. 눈물흘리는 어릿광대 혼신의 연기의 비결이었던 것. 눈물을 머금은 연기였다. 전현무는 "어쨌든 난 무대를 해야하는 상황이었다"고 하자 모두 "어쩐지 눈이 슬퍼보였다"며 레전드 광고의 비화를 이해했다. 이별 후폭풍에 춤을 못 외웠다는 전현무는 "감독이 음악 틀어줄테니 알아서 하라고 했다"며 그렇게, 짧은 순간 감정을 보여준 연기였다고 언급, "내가 호야킨 피닉스"라 했고 하정우도 이를 인정해 웃음을 안겼다. 전현무는 "그게하정우 감독 좋아하는 절제미 아니냐 내가 울었으면 푼수데기다"며 폭소, 진정한 광대의 아이콘으로 등극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전현무계획3 김수형([email protected])
2025.12.05. 7:16
[OSEN=김나연 기자] 배우 조진웅이 과거 자신의 과오를 인정하고 사과했다. 5일 조진웅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내고 앞서 불거진 조진웅의 소년원 출신 의혹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날 디스패치는 조진웅이 고교 시절 중범죄를 저질렀고, 소년보호처분을 받아 소년원에 송치됐다고 보도했다. 제보자들은 "조진웅은 일진이었다. 그 무리들과 함께 차량을 절도했다. 성폭행도 연루됐다"고 주장했다. 제보에 따르면 조진웅은 일진 무리와 함께 시동이 걸린 채로 길가에 세워진 차를 훔쳐 무면허로 운전했으며, 훔친 차량에서 성폭행을 시도했다가 소년원으로 송치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고등학교 2학년 시절 특가법상 강도 강간 혐의로 형사재판을 받았다는 것. 뿐만아니라 성인이 된 뒤 무명배우 시절에도 폭행 혐의로 벌금형 처분을 받았으며,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되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조진웅이 활동명을 본명인 '조원준'에서 부친의 이름을 딴 '조진웅'으로 바꾼 이유 역시 이같은 범죄 이력을 감추기 위한 것이라는 의혹도 제기했다. 이런 가운데 조진웅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사실관계 확인에 나섰다. 하지만 오랜 과거의 일인 만큼 확인절차에 어려움이 있었고, 자연스레 입장 표명도 늦어지게 됐다. 결국 소속사 측은 밤 10시가 다 되어서야 공식입장을 전달했다. 소속사 측은 "입장발표가 늦어져 걱정을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운을 뗀 뒤 "배우에게 확인한 결과 미성년 시절 잘못했던 행동이 있었음을 확인했다"면서도 "이는 일부 확인된 사실에 기반한 것으로 30년도 더 지난 시점에 경위를 완전히 파악하기에는 어렵고, 관련 법적 절차 또한 이미 종결된 상태라 한계가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단 "성폭행 관련한 행위와는 무관하다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린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무명시절 폭행 및 음주운전 논란에 대해 "성인이 된 후에도 미흡한 판단으로 심려를 끼친 순간들이 있었던 점 역시 배우 본인은 매우 무겁게 받아들이며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배우의 지난 과오로 인해 피해와 상처를 받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아울러 조진웅 배우를 응원해 주신 분들께 실망을 끼쳐 드려 죄송합니다"라고 고개 숙였다. 다만 예명을 바꾼것에 관해서는 "부친의 이름을 예명으로 사용해 온 부분은 과거를 감추기 위한 목적이 아니라, 스스로에게 다짐하며 더 나은 사람이 되고자 한 결심에서 비롯된 배우의 진심을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라고 해명하며 "다시 한번 심려를 끼쳐드려 거듭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라고 재차 사과했다. 한편 조진웅의 논란으로 방송을 앞두고 있던 tvN '시그널2'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시그널2'는 지난 2016년 방송된 '시그널'의 후속으로, 조진웅은 주연인 강력계 형사 이재한 역으로 시즌1에 이어 시즌2에도 출연할 예정이었다. 사전제작으로 지난 8월 촬영을 마치고 많은 팬들의 기대 속에 내년 편성을 앞둔 상황에서 이같은 논란이 불거진 만큼, 드라마의 향방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조진웅이 내레이션을 맡은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갱단과의 전쟁' 측은 "적절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는 뜻을 전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김나연([email protected])
2025.12.05. 7:05
조진웅, 소년원 의혹 일부 인정… ‘아버지 이름 빌린’ 개명 이유도 재조명 [OSEN=김수형 기자]'배우 조진웅이 미성년 시절 중범죄 연루설에 대해 일부 사실을 인정하며 공식 사과한 가운데,그의 개명이유 또한 다시 주목받고 있다. 사실상 진짜 개명한 이유다. #. 소속사 “미성년 시절 잘못 있었지만… 성폭행 의혹은 사실 아냐” 5일 조진웅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배우에게 확인한 결과, 미성년 시절 잘못했던 행동이 있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이는 디스패치 보도에 대한 첫 공식 인정이다. 앞서 디스패치는 조진웅이 고교 시절 차량 절도·성폭행 사건에 연루돼 소년원 송치를 받았다는 제보 내용을 보도했으며,대학 시절 폭행·음주운전 전력 역시 존재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는 일부 내용은 사실로 확인됐다면서도 “30년도 지난 상황이라 모든 경위를 완전히 파악하기 어렵고, 법적 절차는 이미 종결된 상태”라고 설명했다.특히 “성폭행 관련한 행위와는 무관하다”고 강조하며 해당 의혹은 명확히 부인했다. 또 “성인이 된 이후에도 미흡한 판단으로 심려를 끼친 순간들이 있었다”며“피해와 상처를 받은 분들께 깊이 사과드린다”고 고개 숙였다. #.“아버지 이름을 빌려 쓴 이유”… 조진웅의 개명 사연 재조명 이와 같은 해명 발표 이후,조진웅이 예명으로 사용해온 ‘조진웅’이라는 이름의 진짜 의미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조진웅의 본명은 조원준.‘진웅’은 다름 아닌 부친의 이름이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아버지를 깊이 존경해왔고, 배우의 길을 걷기로 결심한 뒤“아버지의 이름을 빌려 쓰고 싶다”고 먼저 부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도 이 사연이 소개된 바 있다. 조진웅은 매달 ‘이름 사용료’를 아버지에게 드릴 만큼 그 의미를 소중히 여겼고,이름을 빌린 후 부산 극단 생활에서 벗어나 본격적으로 배우로 자리 잡으며 대박을 터뜨렸다. 그는 평소에도 “아버지 존함으로 활동하는 걸 단 한 번도 후회한 적 없다. 그 이름에 누가 되지 않기 위해 최소한의 것들은 지키며 살아왔다”고 말해왔다. 이번 의혹으로 인해 조진웅의 과거가 재조명되면서 그가 왜 아버지의 이름을 예명으로 삼았는지, 그 선택에 어떤 진심이 담겨 있었는지에 다시 관심이 쏠리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김수형([email protected])
2025.12.05. 6:49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배송문 기자] ‘나는 솔로’ 28기 영철과 영자가 마침내 결혼을 발표했다. 5일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에는 ‘첫 만남부터 결혼까지!’라는 제목으로 영자와 영철의 단독 인터뷰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두 사람은 “결혼을 하게 됐다”며 직접 제작한 청첩장을 공개하며 기쁜 소식을 전했다. 눈길을 끈 것은 결혼식 시작 시간이 오후 5시 47분이라는 점. 영자는 “(식장에서는) 5시 50분에 가능하다고 했는데, 영철이 꼭 이 시간에 하고 싶어 했다. 틀을 깨고 싶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영철은 영자와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에 대해 “어떻게 해서든 영자님과 결혼을 하고 싶었다. 만나면서 제가 생각한 배우자상과 너무 잘 맞았다. 확신이 생겼고, 마음을 얻기 위해 많이 고민하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어 “영자에게서 짜증 섞인 말이나 감정 기복을 단 한 번도 본 적이 없다. 늘 평온해서 안정감을 느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연애 과정에 대해 “누구나 감정이 오르내릴 수 있는데 그때마다 대화를 통해 잘 풀었다”며 “영자의 지혜로움, 말의 예쁨, 마음의 깊이가 너무 좋았다. 내 평생 반려로 과분하다고 느꼈다”고 고백했다. 영자 역시 영철과의 결혼에 확신이 있었다고 밝혔다. “분위기에 휩쓸려 결정한 게 아니다. 만나면서 ‘좋은 사람’이라는 확신이 생겼다”며 “대화가 편했다. 이제는 대화가 불편한 사람과는 결혼하고 싶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저는 느린 사람을 좋아하지 않는데, 영철은 행동이 빠르고 진취적이다. 확신을 많이 줘서 없던 마음도 생기게 했다”며 웃었다. 영철은 “방송 관련한 일로 다툰 적은 있어도 현실에서 둘 사이 문제로 싸운 적은 없다”고 강조하며 서로의 궁합을 나타냈다. 한편 영자와 영철은 ENA·SBS플러스 ‘나는 솔로’ 28기 돌싱 특집에서 최종 커플로 연결됐다. 방송 이후에도 연인을 이어온 두 사람은 오는 1월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로 새로운 시작을 맞이한다. /[email protected] [사진] ‘촌장엔터테인먼트TV’ 유튜브 화면 캡쳐 배송문([email protected])
2025.12.05. 6:41
[OSEN=김수형 기자]'전현무계획'에서 하정우가 촬영 중 부상 당한 일화를 전했다. 5일 방송된 MBN ‘전현무 계획’에서는 연예계 대표 미식가 하정우가 출연해 전현무·하니·곽튜브와 함께 ‘노포 맛집 탐방’에 나섰다. 맛집 사장님이 누구를 보고 촬영 허락을 했는지 궁금해하는 네 사람은 노포 감성이 가득한 평양냉면집에서 평양냉면, 제육무침, 닭무침, 빈대떡 등 푸짐한 메뉴를 주문하며 본격적인 식사에 돌입했다. 음식 맛을 본 하정우는 특유의 묵직한 한 마디로 “맛있네”라고 평가했고, 곽튜브는 “역대급 식객!”이라며 감탄했다. 전현무는 “심사받는 느낌”이라며 긴장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안겼다. 전현무는 “나중에 하정우 특집을 따로 해야겠다. 다 처음 가는 곳만 간다”며 하정우의 진정한 ‘맛잘알’ 면모를 극찬했다. 김 먹방으로 화제가 된 하정우에게 “먹방 연습 따로 하느냐”고 묻자, 그는 손사래를 치며 “아니다”라며 쑥스러워했다. 식사 중 하정우는 촬영 중 겪었던 부상을 털어놓으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그는 “마라톤 촬영을 오래 하다 보니 연골이 약해져 있었다”며 “결국 무릎이 버티지 못하고 연골판이 뚝 부러지면서 주저앉았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수술 후 딱 1년 동안 재활에 집중했다”며“지금은 다행히 많이 회복된 상태”라고 근황을 전했다. 하정우의 차분한 고백에 전현무와 출연진들은 놀라움과 안도감을 동시에 드러냈다. /[email protected] [사진] 방송화면 김수형([email protected])
2025.12.05. 6:30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배송문 기자] 고소영이 50kg 김장에 나서며 자신만의 특별한 김장 비법을 공개했다. 5일 고소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고소영 50kg 김장 레시피 최초공개(미나리&멸치젓국)’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고소영은 전북 고창의 상하농원을 찾아 “김장하러 왔다”며 반갑게 인사했다. 제작진이 “평소 김장을 해먹느냐”고 묻자 그는 “매년은 아니지만 자주 하려고 한다. 내 입맛에 딱 맞는 김치를 찾기가 제일 어렵다”고 털어놓았다. 특히 고창까지 온 이유에 대해 “김장, 사실 너무 힘들다. 여기서는 손질도 해주고 배추도 다 절여준다. 재료도 엄선해 준비해주니 여자들끼리 여행 겸 와도 정말 좋다”고 설명했다. 이날 고소영은 특별 김장 팁 두 가지를 공개했다. 고소영이 공개한 첫번째 팁은 미나리. 고소영은 “원래 하던 김장에 미나리를 넣겠다”며, “미나리를 넣으면 발효되면서 채수가 나와 시원하고 고소한 맛이 난다”고 강조했다. 그는 “속 버무릴 때 마지막에 넣어주기만 하면 된다”며 “시간이 지나면 미나리 향이 배어들면서 ‘왜 이렇게 시원하지?’ 싶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고소영이 공개한 두 번째 팁은 생멸치로 만든 ‘멸치젓국’이었다. 고소영은 직접 갈아서 사용한다며 "비릴 거라고 생각하는데, 절대 비리지 않다”고 자신있게 말했다. 고소영의 디테일한 김장 팁에 네티즌들은 “김장까지 직접하고 완벽하다”, “미나리 김장 당장 따라 해야겠다”, "김장이랑 너무 안 어울린데 직접 한다고요?", "나도 김치 사먹는데, 반성합니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고소영은 배우 장동건과 2010년 결혼해 1남 1녀를 두고 있다. 현재 두 사람은 서울 청담동 ‘더 펜트하우스’에 거주 중이며, 해당 주택의 공시가격은 약 164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 [email protected] [사진] 고소영 유튜브 화면 캡쳐 배송문([email protected])
2025.12.05. 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