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나연 기자] 개그맨 신봉선, 유민상이 '개그맨 26호 커플' 보도를 해명했다. 21일 'ㄴ신봉선ㄱ' 채널에는 "[단독] 신봉선♥유민상 커플? 해명합니다. 다 밝히겠습니다. (ft.김대희 선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신봉선은 유민상과 나란히 카메라 앞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신봉선은 자신의 채널에 "오늘 코미디언 커플 26호 탄생?!!!"이라는 제목으로 개그맨판 '나는 SOLO' 콘텐츠를 찍어 올렸다. 당시 유민상-신봉선, 류근지-한윤서가 최종 커플이 됐던 바. 다만 이는 콩트 형식으로 진행된 것으로, 실제로 커플이 성사된 것은 아니었다. 하지만 이를 오해하는 이들이 늘어나자 직접 해명에 나선 것. 신봉선은 "오늘 아침부터 박미선 선배님이 연락오셨고 임하룡 성배님은 직접 전화까지 주셔서 축하한다고 하셨다"고 털어놨고, 유민상은 "기사가 개그맨 26호 부부의 탄생이라고 났다. 일단 각 언론사에서 기사를 많이 써주셨는데 저는 내용증명 보내겠다. 이대로 좌시하지 않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봉선은 "나는 솔직히 오빠가 적극적으로 해명을 하자고 하는것도 자존심 상해. 네가 뭔데"라고 억울해 했고, 유민상은 "이 사태를. 제대로 얘기하자면 저는 라디오 생방을 월요일부터 계속 하고있지 않냐. 온통 그 사람들의 문자와 채팅창이 난리가 났다. 어떻게 된거냐, 축하한다. 이런 사람들의 온갖 음해와 오해를 받으면서 가면 안 되지 않겠냐. 혼삿길이 막힌다"라고 피해를 호소했다. 이어 신봉선은 "어차피 다 거짓말인줄 아시겠지. 애초에 이거 페이크 다큐같은건줄 아시겠지 생각했다"며 "근데 그때 왜 저를 뽑으셨는지 그거 좀 해명해주시겠냐"라고 물었고, 유민상은 "일단 동기사랑 나라사랑 아니겠냐. 우리 동기가 0표가 나오는걸 볼수 없었다"라고 신봉선을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신봉선은 '개그콘서트' 선배인 김대희에게 전화를 걸었고, "아니면 몰카 한번 해볼래?"라고 제안했다. 이후 전화를 받은 김대희는 "와이프랑 어디 가고있다"고 말했고, 신봉선은 "이거 형수님이 듣기 좀 그런데. 근데 그러면 들으세요 선배님"이라며 "선배님 기사 보셨냐. 나 오만추 그거 찍었는데 '오래된 만남 추구'해서 개그맨 편으로 소개팅을 찍었다"고 운을 뗐다. 김대희는 "민상이랑 커플 탄생 그거? 제목만 봤다"고 말했고, 신봉선은 "근데 자세히 나온것도 없다. 딱 그게 팩트긴 한데 기사는"이라며 "그냥 듣기만 해라. 이거 진짜 선배님한테 얘기해야될것 같아서. 내가 민상 오빠랑 약간 썸 아닌 썸을 타고 있다"라고 거짓말 했다. 이를 들은 김대희는 "나는 너무 좋은데? 왜냐면 둘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이니까 나는 좋지. 둘다 괜찮잖아 너희. 비밀로 할게"라고 긍정적인 답변을 전했다. 뿐만아니라 옆에 있던 김대희의 아내도 "둘이 결혼해?"라고 깜짝 놀랐고, "빨리 발표하고 빨리 결혼해야죠. 다음달에 결혼해라"라고 적극 지지했다. 점점 일이 커지자 두 사람은 당황했고, 결국 신봉선은 "지금 오빠랑 나랑 해명 유튜브 찍고있는데 선배님한테 전화한거다"라고 거짓임을 밝혔다. 김대희는 "구라야?"라고 말했고, 김대희의 아내도 "어쩐지 너무 안어울린다 했어"라고 말을 바꿔 웃음을 자아냈다. 통화를 마친 신봉선은 "내가 진짜 오빠랑 우리가 맨날 밤에 만나서 술을 먹어도 열애설 한번 안 나서 뻔뻔하게 돌아다녔는데 약간 민망하다. 조회수 41만회가 됐다"고 멋쩍어 했다. 유민상은 "그 댓글에는 답변 해주시고 끝내야될것 같다. 100% '그냥 둘이 만나세요', '사귀세요' 이럴거다. 뭐라고 할거냐"라고 물었고, 신봉선은 "오빠는 내가 오빠랑 만났으면 좋겠어?"라고 되물었다. 그러자 유민상은 "이런 기미를 남기지 말란말이야. 사람들한테 확실하게 얘기하자고요"라고 발끈했고, 신봉선은 "저희는 진짜 너무너무 친한 20년 넘은. 민상오빠는 저한테 진짜 없어선 안 되는 동기 오빠"라며 "오늘도 일정 일찍 마쳤다고 저 도와주러 회사로 다시 나와서 기다려주고 너무 고맙다. 저희는 정말 친한 동기사이"라고 해명했다. 유민상은 "어쨌든 댓글 조심해라"며 "어쨌든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하고 여러분들이 더 많이 성원해주시면 괜찮으면 2편정도 다른거 만들어볼수있지 않냐"라고 말했다. 신봉선은 "데이트하고싶냐"고 물었고, 유민상은 "아니 그거 말고 또 솔로 소개팅 같은걸로"라고 해명했다. 신봉선은 "사람이 없다. 내가 다신 안한다 했다. 왜냐면 8명 스케줄 잡는게 너무 힘들더라"라고 고충을 토로했고, 유민상은 "그러니까 둘만 해라. 양쪽 카메라 두대면 충분하지"라고 전했다. 이에 신봉선은 "나랑 하고 싶은거야? 커플 두명 나왔잖아"라고 말했고, 유민상은 "그러니까 다른 사람을 해달라고요"라고 소리치며 "봉선 씨가 꼭 전면에 나서야되는건 아니지 않냐"라고 물었다. 신봉선은 "남의 건 재미가 없다"라고 솔직하게 밝히면서도 두 사람은 "동기사랑! 나라사랑!"을 외치고 끝마쳐 웃음을 더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ㄴ신봉선ㄱ 김나연([email protected])
2025.11.21. 9:15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하영 기자] ‘비서진’ 이서진이 과거 연애 스타일을 고백했다. 21일 방송된 SBS 예능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이하 ‘비서진’)에서는 배우 조정석이 일곱 번째 ‘my 스타’로 출연했다. 이날 모든 스케줄을 마치고 뒤풀에서 조정석은 “집에서 (거미가) 노래 들려주냐”는 물음에 “지금은 안 한다. 옛날에는 했다. 연애 때 노래방도 갔다. 가수들이 은근 노래방 가는 거 좋아한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이서진은 “가수가 남의 노래 부를 때가 진짜 멋있다. 라이브로 불러주지 않나. 노래를”이라고 했고, 김광규는 “내가 어떻게 알아”라고 씁쓸해했다. 또 이서진은 “근데 나는 정석이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약간 그런게 있다. 여자 배우는 동료다. 여자 가수는 약간 스타다. 여가수들을 만나고 보면 너무 신기하고 좋았다”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조정석은 “형 꽤 많이 만나시지 않았냐”라며 과거 연애사를 언급했고, 이서진은 “뭐 몇 명 있지”라고 수긍했다. 연애 시절 노래방도 갔었다는 이서진은 “당연히 노래 해달라고 하면 나도 해줬다”라며 故 신해철의 ‘슬픈 표정 하지 말아요’, 조정현의 ‘그 아픔까지 사랑한 거야’를 불렀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mint1023/@osen.co.kr [사진]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 방송화면 캡처 박하영
2025.11.21. 8:51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배송문 기자] 박나래가 반려견 복돌이와의 동거 고충을 털어놓으며 다 퍼주고 버림받는 연애스타일을 반성했다. 2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가 돌아가신 조부모님이 기르던 강아지 복돌이와 함께 살게 된 이야기가 방송됐다. 초보 견주로서 복돌이와의 동거에 어려움을 겪던 박나래는 전문 훈련사의 조언을 받았다. 훈련사는 “교육할 때와 약 먹일 때를 제외하고는 간식을 주면 안 된다”고 단호하게 말했고, 박나래는 “아침에 일어났을 때 한 개만 주면 안 되냐. 잘 잤으니까…”라며 아쉬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훈련사는 “아까도 이야기했지만 단호할 땐 단호해야한다. 밀당을 해야한다.”며 강조했고, 이에 박나래는 “밀당이 됐으면 제가 시집가고 없겠죠. 제가 제일 못하는 게 밀당인데” 라고 말했다. 이어 박나래는 “이거는 내 인생 가치관을 바꿔야겠다. 발목 잡히는 게 내 특기다. 다 퍼주고 버림받고, 특히 연하남에 약해가지고” 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켜보던 전현무는 “연애 스타일하고 너무 비슷하다. 너무 잘해주기만 한다. 얘가 너를 전적으로 의지하게 해야하는데, 더 퍼주는 사람은 만만하다. 네 위치가 없다.” 라고 조언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꾸밈없는 일상을 관찰하는 인기 예능 프로그램으로주 금요일 밤 11시 10분 MBC에서 방송된다. / [email protected] [사진] ‘나혼자산다’ 방송화면 캡쳐 배송문([email protected])
2025.11.21. 8:51
[OSEN=김수형 기자]배우 하연수가 일본 도쿄에서의 생활과 관련해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하연수가 2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장문의 글을 남기며, 장기 체류 배경과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직접 설명했다. 하연수는 “도쿄 생활에 함박웃음만 지을리가요. 많이 불안하지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라며 현재의 복잡한 심경을 털어놓았다. 이어 국내 활동 공백에 대해 “체류가 장기화되고 있어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국내 작품 수가 현저히 줄었다”며 “기한을 정해 돌아가겠다고 약속드리기도 어렵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가 가장이라 일감이 필요하거든요”라고 덧붙여 현실적인 이유도 털어놓았다. 하연수는 일본 활동의 어려움도 솔직하게 언급했다.그는 “외국인이라는 핸디캡이 분명 존재한다”며 “내년, 내후년을 기점으로 여기서 얼마나 더 큰 도약이 가능할지 스스로를 극한까지 몰아붙여본 뒤 그 다음을 생각하려 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소중한 시간에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2013년 드라마 ‘감자별’로 얼굴을 알린 하연수는 독특한 분위기와 확고한 취향으로 다양한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일본에서 화보·예능 등 활동 영역을 넓히며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는 가운데, 이번 솔직한 고백 또한 대중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하 하연수 SNS전문 도쿄생활에 함박웃음..만 지을리가요. 많이 불안하지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덧붙여, 체류가 장기화 되어감에 솔직하게 설명 드리자면, 국내 작품수가 현저히 줄었기에… 기한을 정해 돌아가겠노라 약속드리기가 어렵습니다. 제가 가장이라 일감이 필요하거든요! ???? 그러나 외국인이라는 핸디캡도 분명 존재하기에, 내년-내후년을 기점으로 여기서 얼마나 더 큰 도약이 가능할지 스스로를 극한까지 몰아붙여본 후에 그 다음을 생각하려 합니다. 소중한 시간에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mail protected] [사진] SNS 김수형([email protected])
2025.11.21. 8:50
[OSEN=김수형 기자]배우 신민아(41)와 김우빈(36)이 10년 열애 끝에 결혼을 공식 발표한 가운데,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제기된 혼전임신설에 대해 소속사가 단호히 선을 그었다. 20일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신민아와 김우빈이 오랜 연인으로서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12월 20일 결혼식을 올린다”며 “서울 신라호텔에서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만 초대한 비공개 예식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결혼 발표 직후 온라인에서는 “임신 때문 아니냐”는 추측이 퍼졌다. 시발점은 신민아가 13일 참석한 ‘Disney+ Originals Preview 2025’ 홍콩 행사 사진이었다. 당시 신민아는 상체 라인을 가리는 루즈핏 톱. 화려한 비즈 장식의 원피스.자연스러운 웨이브 헤어로 꾸미 모습. 평소보다 체형을 다소 감춘 스타일로 등장했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얼굴이 조금 도톰해 보인다”, “혹시 임신 아니냐”고 의심을 제기했다. 그러나 소속사는 엑스포츠뉴스에“혼전임신은 절대 아니다”라고 명확히 선을 그었다. 결혼식 준비와 관련해서도 “날짜와 장소 외에는 주례·사회·축가 모두 미정 상태”라며 급하게 일정이 잡힌 만큼 불필요한 오해를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다. 신민아·김우빈은 2015년 열애를 인정한 뒤, 김우빈이 비인두암 투병을 하던 시절에도 신민아가 묵묵히 곁을 지키며 대중의 큰 응원을 받았다. 이제 두 사람은 10년 연애의 결실을 맺고 12월 20일 부부로 새 출발한다. 한편, 신민아는 디즈니+ 오리지널 ‘재혼황후’ 촬영·홍보 진행 중이며, 김우빈은 넷플릭스 ‘다 이루어질지니’, tvN ‘콩콩팡팡’ 활발히 방송 중이다. 대표 ‘스타 커플’의 조용한 비공개 결혼 소식에대중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월트디즈니컴퍼니 제공' 김수형([email protected])
2025.11.21. 8:34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박나래가 두 달 반째 함께 살고 있는 반려견 ‘복돌이’를 처음 공개했다. 2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가 돌아가신 조부모가 키우던 강아지 복돌이를 맡아 함께 생활하게 된 사연이 그려졌다. 박나래는 “조부모님이 돌아가신 뒤 할아버지가 기르던 진돗개가 계속 마음에 남았다”며 “제가 초보 보호자라서, 이 친구도 저도 서로 맞춰가는 중이다. 요즘 계속 주변에 물어보며 배우고 있다”고 솔직한 속내를 밝혔다. 복돌이와 함께 하루를 보내는 박나래의 모습을 지켜보던 코쿤은 “아침에 일어났을 때 나를 찾는 존재가 있다는 게 좋지 않냐?”고 물었고, 박나래는 “아직 너무 어색하다. 소개팅하자마자 바로 동거 시작한 느낌이다. 거의 ‘연프재질(연애 프로그램 소재)’이다”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에 코쿤은 “집 분위기도 연프 집 같다”고 맞장구를 치며 스튜디오에 웃음을 더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꾸밈없는 일상을 관찰하는 인기 예능 프로그램으로주 금요일 밤 11시 10분 MBC에서 방송된다. / [email protected] [사진] ‘나혼자산다’ 방송화면 캡쳐 배송문([email protected])
2025.11.21. 8:25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하영 기자] ‘비서진’ 조정석이 역수발에 분노했다. 21일 방송된 SBS 예능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이하 ‘비서진’)에서는 배우 조정석이 일곱 번째 ‘my 스타’로 출연했다. 이날 ‘미운우리새끼’ 촬영 후 콘서트 연습하기 위해 합주실로 이동하는 차안, 김광규가 아닌 조정석이 운전대를 잡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알고보니, 점심식간에 이서진과 김광규는 맥주를 들이켰던 것. 당시 이서진은 조정석에게 “생맥주 한 잔 할래? 목 좀 축여야 하지 않냐”라고 제안했지만, 조정석은 콘서트 준비로 술을 끊었다고 밝혔다. 그러자 김광규는 “왜 나한테 안 물어보냐”라고 했고, 이서진은 “형은 운전해야 하지 않냐”라고 답했다. 이에 조정석은 “형이 아까부터 생맥주 먹고 싶어하는데 형 한 잔 하세요. 제가 운전하겠다. 막장으로 한 번 가보시죠”라고 빈말을 던졌다. 이서진은 “정석이가 자꾸 이러니까 진짜 마셔야 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너무 확고하다”라고 했고, 김광규는 한술 더 떠 “내 차 운전할 수 있냐”라고 물었다. 이서진은 “이 형 오늘 미쳤네”라면서도 “형 혼자 또 어떻게 먹냐”라고 해 폭소케 했다. 고민 끝에 두 사람은 생맥주 2잔을 주문했고, 조정석은 “와 진짜 결제가 되고 있네. 재밌네. ‘비서진’ 정말 재밌네. 사상 최초로”라며 황당해했다. 조정석은 “형들이 나 나왔을 때 이렇게 해보지 누구랑 이러겠냐”라고 해탈한 모습을 보였다. 이서진은 인터뷰를 통해 “근데 또 정석이가 마시라고 자꾸 그러니까 어떻게 또 안 마시냐”라고 해명�다. 김광규도 “근무 태만이긴 한데 아티스트가 운전하는 것도 보여주면 그림이 좋을 것 같다고 생각을 해서”라고 덧붙였다. 결국 운전대를 잡고 역수발을 하게 된 조정석은 카메라를 향해 “이거 실제상황이다. 재미를 일부러 유발하기 위해 이런 그림을 그린 건 아니다. ‘비서진’ 이 형들 정말 미친 것 같다”라고 울화통을 터트렸다. 그러면서 다음 게스트를 향해 “조심하십시오”라고 조언했다. 나아가 조정석은 “이게 자연스러운 그림인 게 너무 화가 난다. 운전하면서도 ‘지금 이게 뭐지?’ 싶다. 한 시간 전만 해도 제가 거기 앉아 있었는데”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mint1023/@osen.co.kr [사진]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 방송화면 캡처 박하영
2025.11.21. 8:22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배송문 기자] 남진이 과거 죽을뻔했던 경험을 밝혔다. 2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지현이 평소 존경해 온 남진을 찾아가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박지현은 “활동을 60년 넘게 하셨는데 힘든 거 없었냐?”고 물었다. 남진은 “너 죽다 살아난 적 있냐”며 월남전 당시 이야기를 했다. “밥 먹고 나가려는데 쉬이익~ 소리가 났다. 전부 넘어져 있었다. 보니까 폭탄이 불발돼 있었다.”며 위험했던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에 스튜디오에 있던 코쿤은 “나도 들은 적 있다. 자고 있는데 누가 머리맡에서 뭐 했다고 했는데” 과거 조직폭력배 피습 이야기를 들었던 경험을 이야기했다. “나 그 피습설 들었을 때 공중파 첫 방송이었다. 쇼미더머니가 낫다고 생각했다.”고 말했고, 이에 박지현은 “남진쌤은 리얼 힙합”이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남진은 과거 ‘라디오스타’에서 ‘나훈아 피습 사건’의 전말을 밝힌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남진은 나훈아 피습 사건으로 자신이 배후 의혹에 휘말려 검찰 조사를 받았던 일을 언급했다. 그는 “기자들이 라이벌 쪽에서 사주한 거 아니냐고 기사를 썼다”며 분위기가 살벌했다고 회상했다. 이후 검찰에 소환됐지만 “가서 이야기하니 5분 만에 풀려났다”며 사실무근이었다고 설명했다. 남진은 “몇십 년 지나서야 알았다. 괴한이 먼저 故신성일 선배를 찾아갔고, 그다음이 나였다. 아침에 인기척이 나서 눈을 떴는데 모르는 얼굴이 머리맡에 있었다. 돈을 요구하더라”고 말해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돈 요구를 거절하자 괴한은 “당신 라이벌을 해치면 돈을 줄 거냐”는 섬뜩한 말을 남겼고, 이후 남진의 목포 집에 찾아와 방화를 시도하는 일까지 벌어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어머니가 계신 집이었다. 할아버지, 할머니 초상화가 탄 게 지금도 화가 난다”며 아픈 기억을 털어놓은 바 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꾸밈없는 일상을 관찰하는 인기 예능 프로그램으로주 금요일 밤 11시 10분 MBC에서 방송된다. /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나혼자산다’ 방송화면 캡쳐 배송문([email protected])
2025.11.21. 8:18
[OSEN=김나연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정현이 호화로운 둘째딸의 돌잔치 현장을 공개했다. 21일 이정현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서우첫돌"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정현의 가족 사진이 담겼다. 그의 둘째 딸 서우의 첫 돌을 맞아 가족끼리 돌잔치를 진행하며 오붓한 시간을 가진 것. 특히 사진 속에 담긴 돌잔치 공간은 마치 궁전을 연상케 하는 럭셔리한 인테리어로 눈길을 끌었다. 벽 곳곳에는 황금빛 장식이 빛나고 있었고, 커다란 샹들리에까지 럭셔리함을 뽐냈다. 그 아래에서 이정현은 꽃이 수놓아진 핑크빛 시스루 드레스와 왕관을 연상케 하는 머리띠를 착용해 아름다운 자태를 자랑했다. 두 딸 역시 새하얀 드레스를 입은 채 환하게 미소지었고, 그 옆에는 까만 정장 차림의 남편이 나란히 있어 단란한 가족의 분위기를 발산했다. 이에 강수정을 비롯해 송윤아, 성유리, 한지혜, 오윤아, 김호영 등이 댓글을 통해 함께 서우의 첫 돌을 축하했다. 한편 이정현은 지난 2019년 정형외과 의사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특히 지난 2023년에는 남편의 병원 개원을 위해 인천구 남동구 구월동의 건물을 194억4000만원에 매입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SNS 김나연([email protected])
2025.11.21. 8:16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하영 기자] ‘비서진’ 신동엽이 이서진과 찐친 면모를 드러냈다. 21일 방송된 SBS 예능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이하 ‘비서진’)에서는 배우 조정석이 일곱 번째 ‘my 스타’로 출연했다. 이날 이서진과 김광규는 조정석의 요청으로 콘서트 축전영상 찍기에 돌입했다. 가장 먼저 신동엽을 찾아간 두 사람. 절친인 이서진과 신동엽은 “오랜만이다”라며 반갑게 포옹했다. 조정석 매니저로 등장한 두 사람에 신동엽은 “돈 되는 거 다 하네”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이에 김광구는 “불러주면 다 해야지”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때 이서진은 신동엽의 얼굴을 보더니 “많이 마셨어? 어제”라고 물었다. 신동엽은 “어제 좀 마셨다. 깜짝 놀랐다. 얼굴이 빨개서”라고 털어놨다. 김광규는 “술 좀 많이 줄였다더니 여전히 마시는 구나”라고 했고, 신동엽은 “대외적으로 줄인 거다”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자 신동엽은 “얼마 전에 동네에서 와이프랑 술 먹고 있는데 서진이 만나서 같이 먹고”라며 “서진이가 맛있는 술도 사주고”라며 미담을 전했다. 이를 공감한 김광규는 “서진이가 그런 건 잘한다”라고 덧붙였다. /mint1023/@osen.co.kr [사진]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 방송화면 캡처 박하영
2025.11.21. 7:52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배송문 기자] 전현무가 남자 후배에게 '허세 있다'며 저격당했다. 2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가수 박지현이 평소 존경하던 대선배 남진을 찾아가 정성 가득한 손맛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박지현은 고향 목포에서 직접 공수한 홍어, 낙지, 전복, 젓갈 등 귀한 생물 재료를 사용해 남진을 위한 반찬을 준비했다. 정성스럽게 요리하는 그의 모습에 기안84는 “지현이 요리에는 허세가 없다. 그래서 더 좋다”며 감탄했다. 이를 들은 키가 “허세 있는 요리가 어떤 거예요?”라고 묻자, 코드 쿤스트는 “나는 형 말이 뭔지 알 것 같다. 첨단 장비를 너무 많이 쓰는 경우?”라며 전현무를 은근히 저격해 웃음을 더했다. 이에 전현무는 “어떤 X이 그러냐!”며 투덜대는 반응으로 현장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다양한 1인 가구 스타들의 솔직한 일상을 관찰하는 인기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 MBC에서 방송된다. /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나 혼자 산다’ 방송 화면 캡처 배송문([email protected])
2025.11.21. 7:43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하영 기자] ‘비서진’ 이서진과 김광규가 조정석의 결혼 생활을 부러워했다. 21일 방송된 SBS 예능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이하 ‘비서진’)에서는 배우 조정석이 일곱 번째 ‘my 스타’로 출연했다. 이날 조정석의 차가 배터리가 방전되면서 비서진은 김광규 차를 타고 ‘미운우리새끼’ 촬영장으로 이동했다. 이때 이서진은 “점심 어떻게 할 거냐”라고 물었고, 조정석은 “저 ‘미우새’ 촬영 끝나고 먹을 거다. 밥을 좀 늦게 먹고 나왔다”라고 답했다. 알고보니, 거미가 차려준 밥상을 먹고 나왔다고. 조정석은 “거미 씨가 들깨 버섯국 끓어주셨다”라며 “형님들 만난다고 얘기했다. 걱정이 되고 체력적으로 많이 소모가 될 거란 생각이 들었는지 아침부터 보양식을 챙겨줬다”라고 해 이서진과 김광규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그러자 김광규는 거미 예명을 궁금해했다. 조정석은 “맨 처음에 데뷔 준비할 때 가수로서 이름을 뭐로 할 것인가 그런 고민을 하다가 뮤직비디오를 먼저 찍었다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물 속에서 혹시 기억하세요? 레게파마를 했었다. 그 머리가 물속에서 떠오른 거다. 그 모습이 거미 같아서 ‘거미 어때?’ 했다. 또 뜻은 거미줄에 한 번 헤어나올 수 없지 않냐. 거미의 음악을 들으면 헤어나올 수 없다. 이런 의미가 있다고 하더라”라며 “사실이잖나”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조정석과 거미는 2018년 5년 열애 끝에 결혼해 2020년 첫 딸을 품에 안았다. 최근 두 사람은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mint1023/@osen.co.kr [사진]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 방송화면 캡처 박하영
2025.11.21. 7:42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김나연 기자] '모범택시3' 이제훈이 일본에서 운행을 시작했다. 21일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 시즌3 첫회가 전파를 탔다. 이날 오프닝에서는 인신매매를 하는 야쿠자 조직원들을 때려눕히는 김도기(이제훈 분)의 모습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야쿠자들에 의해 납치된 윤이서(차시연 분)의 사연이 공개됐다. 그는 납치 상태에서 가까스로 탈출했고, 우연히 무지개운수의 전단을 발견하고 공중전화로 전화를 걸었다. 그는 "저 윤이서라고 하는데요 저좀 도와주세요"라고 도움을 요청했고, 전화를 받은 장성철(김의성 분)은 "그쪽으로 가겠다. 지금 어디 계시냐"라고 물었지만, 윤이서는 때마침 뒤를 쫓아온 야쿠자들에게 다시 잡혀 끌려가게 됐다. 이후 귀국한 장성철은 공중전화 박스에서 발견한 윤이서의 학생증을 보여주며 상황을 설명했고, 김도기는 "윤이서 학생한테 무슨일이 있었는지 알아보는게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안고은(표예진 분)은 "학교는 역시 제가 가봐야겠죠? 교복이 어디있더라?"라고 의욕을 불태웠지만, 김도기는 "학생들한테 뭘 물어보려면 선생님이 편하다"며 부캐 '황인성 선생님'을 소환해 윤이서의 학교에 잠입했다. 이때 김도기는 윤이서의 반 반장에게 "캠프 간다고 체험학습 신청서를 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반면 윤이서의 할머니를 찾아간 장성철은 "집에서는 기숙학원 간걸로 알고 있던데"라며 "집이랑 학교에 둘러대고 출국한게 열흘정도 지난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던 중 김도기는 자신을 지켜보는 시선을 눈치채고, 도망치려던 오예지를 붙잡아 그간의 사정을 듣게 됐다. 알고 보니 윤이서는 오예지의 권유로 모바일 불법 도박에 손을 대게 됐고, 할머니 눈수술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점점 도박에 중독된 것. 그러다가 '포인트 미리 드림'이라는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 약관에 동의했지만, 그 '미리드림'은 다름아닌 사채였다. 안고은은 "두 사람이 게임하면서 받은 미리 드림 이벤트는 대출이다. 30만원 짜리 대출을 10만원 단위로 쪼개서 계약했다"고 말했고, 장성철은 "현행법상 10만원 이하 대출은 이자 제한 없다. 그점을 노린거다"라고 말했다. 실제 이들이 계약한 대출의 연이자는 5000%였다. 장성철은 "어느쪽이든 미성년자 상대로 한 대출계약은 어차피 다 불법이다"라고 말했고, 최주임(장혁진 분)은 "불법이면 무효 아니냐"고 의아해 했다. 김도기는 "누군가 말해주기 전까진 사실을 알기 쉽지 않을거다. 본인들이 도박한건 사실이니까"라고 아무에게 알리지 못한 이유를 설명했다. 결국 사채업자들의 협박에 쫓기던 오예지와 윤이서는 "일본가서 한달만 일하면 이자랑 원금 다 없는걸로 해주겠다"는 사채업자의 제안을 따르기로 했지만, 정작 일본으로 향한 것은 윤이서 혼자였다. 오예지는 "이서랑 같이 떠나기로 한 날 아빠한테 걸려서 핸드폰까지 뺏기는 바람에 이서한테 연락할 방법이 없었다. 다 제잘못이다. 저때문에 이서가 그렇게 됐다. 무서워서 아무한테도 얘기 못했다. 제발 내 친구좀 찾아달라"고 눈물로 호소했다. 학생들을 수렁에 빠트린 조직을 소탕하는데 뜻을 모은 무지개 운수는 본격적인 행동에 나섰다. 김도기는 "5283 운행 시작합니다"라며 새 차를 끌고 나갔고, 안고은은 "이서 데려간놈들 항구에 찍힌 모습이다. 근데 빚을 졌는데 왜 외국으로 보냈을까요?"라고 의아해 했다. 최주임은 "일본으로 보내는 게 훨씬 남는장사라는거겠지"라고 말했고, 안고은은 "같이 출국한 두명은 금방 다시 귀국했다. 배달하듯 옮겨둔거다. 단순 운반책일수도 있다"며 "괜찮으면 이번엔 저한테 맡겨주면 안되냐. 저한테 방법이 있다"라고 눈을 빛냈다. 이후 안고은은 오예지를 찾아가 "이서한테 보낸 핸드폰 게임 URL 언니한테도 보내줄래?"라고 제안했고, 돈을 모두 잃어 사채업자를 만날때까지 일부러 도박을 이어갔다. 이후 사채업자를 만난 안고은은 일부러 그들의 계획에 넘어가는 척 여기했다. 무지개운수로 돌아온 안고은은 "네코머니라는 회사 체인이더라. 설립자금 운용자금 다 일본에서 넘어온 돈이다. 핸드폰 게임도 일본에서 만든거더라"라고 말했고, 장성철은 "일본 자금으로 세워진 사금융 사무실. 그들이 만든 도박게임. 거기서 빚을 진 어린 학생들을 일본으로 보낸다? 불길한 대출회사는 후순위로 미뤄두고 우리는 이서학생을 찾는데 집중하는게 좋을 것 같다"고 지시했다. 때마침 여객선 터미널로 오라는 사채업자의 연락을 받은 안고은은 그곳으로 향했고, 무지개 운수 멤버들은 그 뒤를 따라 일본까지 함께 넘어갔다. 안고은은 대기하던 차를 타고 수상한 건물 내부로 들어갔지만, 전파 차단벽에 의해 연락 끊기는 사태가 벌어졌다. 결국 김도기는 직접 건물안으로 뛰어들어 야쿠자들을 제압했고, 때마침 자신의 소지품을 뺏으려는 야쿠자를 때려눕힌 안고은과 마주쳤다. 그리고 그 곳에서 벽에 빼곡하게 붙어있는 여성들의 사진과 캐리어들을 발견하게 됐다. 김도기는 현장에 있던 야쿠자를 협박해 윤이서의 행방을 물었고, 야쿠자는 "나는 사람 보내주면 그 사람 신원이랑 흔적 지울 뿐이다. 그 뒤는 모른다"고 말했다. 또 "돈은 어떻게 전달하냐"는 질문에는 "차가 항상 와서 현금을 싣고 간다. 그 차 확인해보면 알수 있다. 그거밖에 모른다"고 설명했다. 안고은은 "저를 태우고 온 차는 번호판 찍어뒀다"며 곧바로 위치추적을 했고, 김도기를 비롯한 무지개운수 멤버들은 위치추적을 통해 알아낸 건물로 이동했다. 이어 외부인 출입이 금지된 건물 내부로 잠입하기 위해 일부러 '양키' 처럼 분장하고 나타나 "신발이 더러워졌다"는 핑계로 난동을 부려 내부로 들어갔고, 야쿠자 조직원과의 대결해 이긴 뒤 "너네 오야붕(보스)에게 전해라. 새로운 신발 사면 이쪽으로 전화하라고"라며 연락처를 남긴 뒤 자리를 떴다. 이후 부하로부터 김도기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듣는 오야붕 마츠다 케이타(카사마츠 쇼 분)의 모습이 비춰지며 궁금증을 더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SBS 김나연([email protected])
2025.11.21. 7:41
[OSEN=김수형 기자]배우 이이경을 둘러싼 사생활 루머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폭로를 이어오던 A씨가 또다시 입장을 번복하며 혼란을 키웠다. 그런 상황에서도 이이경은 마침내 침묵을 깨고 직접 고소장을 공개, 자신이 겪어온 피해와 방송 하차 과정에서 느낀 서운함을 털어놓으며 파장이 커지고 있다. 지난 19일, 이이경의 사생활 루머를 주장했던 A씨는 SNS에 “모든 게 거짓말이라고 말한 건 겁나서였다. 가족에게 피해가 갈까 두려웠다”며 기존 입장을 뒤집었다. 또한“AI로 만든 사진은 없다. 증거는 모두 진짜였다”고 주장하며 며칠 사이 세 번째 입장 번복을 했다. A씨는 처음에는 ‘독일인 여성’이라며 사적·성적 대화 폭로, 이후 3일 만에 “AI로 만든 것”이라고 자백,그리고 다시 “AI는 거짓말”이라고 번복해 논란만 키워왔다. 이와 관련 상영이엔티는 즉각 공식입장을 통해 “협박 및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으로 고소장이 접수됐다”고 밝혔다.이미 고소인 조사를 마친 상태이며 작성자·유포자에 대해 국내외 불문 강경 대응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소속사는 공식 SNS를 통해 루머 제보 이메일을 공개하며 수사 협조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 가운데 21일, 결국 이이경이 직접 입장을 밝혔다. 그는 고소장을 공개하며 처음 겪는 분노와 불안을 솔직히 털어놓았다. “실체를 알 수 없는 누군가가 독일인이라고 주장하며 회사에 협박 메일을 몇 달 동안 보냈다.영장이 발부되면 곧 용의자가 특정될 것이다. 해외에 있다면 직접 가서 고소장을 제출하겠다. 악플러도 절대 선처 없다.”고 밝힌 상황. 이이경은 그동안 입장을 밝히지 않은 이유에 대해 “형사 고소 전까지 언급을 삼가 달라는 소속사 요청 때문이었다”고 설명했다. 무엇보다 이이경의 폭로 중 가장 큰 파장을 낳은 부분은 바로 자신이 출연하던 예능 프로그램들과의 하차·교체 전말이다.논란이 진행되는 동안, ‘놀뭐’ 측은 “스케줄 이유”를 들어 이이경의 하차 소식을 전했다. 그러나 이이경은 전혀 다르게 설명했다. “하루 만에 조작이라고 밝혀졌음에도 예능에서 하차 권유를 받았다. 우리는 자진 하차를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고 발��ㄴ 것. 뿐만 아니라 그는 “3년간 함께한 프로그램에서 인사도 못 하고 하차했다. 그 사실을 기사로 처음 알았다”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도 마찬가지. 이이경은 “VCR로만 하기로 했다는 말을 들었지만 결국 교체됐다는 사실도 기사를 보고 알았다”고 밝혔다. 그는 “방송국과의 소통보다 기사로 더 많이 알게 되는 상황이 황당하고 서러웠다”고 토로했다. 이이경의 ‘하차 권유’ 폭로,‘기사로 교체 사실을 알았다’는 고백은 방송 제작 관행에 대한 큰 논쟁으로 번지고 있다. 시청자들 역시 “제작진과 소속사가 더 투명해야 한다” 등 다양한 의견이 쏟아지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김수형([email protected])
2025.11.21. 7:33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하영 기자] ‘비서진’ 조정석이 김광규에게 정색했다. 21일 방송된 SBS 예능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이하 ‘비서진’)에서는 배우 조정석이 일곱 번째 ‘my 스타’로 출연했다. 이날 의상을 갈아입고 등장한 조정석은 자신의 기타가 밖에 나와있자 “제 허락 없이는 기타 만져주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정색했다. 앞서 김광규는 조정석이 자리를 비운 사이, 몰래 기타를 연주한 바. 제작진이 폭로하자 조정석은 “연주도 하셨다고요?”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조정석이 비서진과 티격태격하는 가운데 조정석 매니저는 “차가 방전됐다”고 소식을 전했다. 실제 조정석 차는 시동조차 안 걸리는 상황. 조정석은 “얼마나 돌아다니는데 방전이 나냐”라며 “실제 상황이지?”라고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조정석의 차는 2년 동안 잔고장 한 번 없었던 바. 이에 “왜 이렇게 하루가 걱정이 되지?”라며 불안함을 드러냈다. /mint1023/@osen.co.kr [사진]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 방송화면 캡처 박하영
2025.11.21. 7:30
[OSEN=박하영 기자] 아이브(IVE) 장원영이 민낯에도 눈부신 미모를 자랑했다. 21일 장원영은 자신의 계정에 “이러다 아끼는 헤드폰 잃어버렸다는 슬픈 이야기”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장원영은 민소매를 입은 채 어딘가에 누워 셀카를 찍고 있다. 화장기 하나 없는 얼굴로 새침한 표정을 지어보이던 그는 도자기 피부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또 다른 사진 속 장원영은 한쪽 어깨를 드러내고 헤드셋을 착용한 채 거울 셀카를 찍기도 했다. 무엇보다 그는 변함없는 인형 미모는 물론, 완벽한 자태를 뽐내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장원영은 최근 서울 한남동 유엔빌리지 내 고급 빌라를 137억 원에 매입했다고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mint1023/@osen.co.kr [사진] ‘장원영’ 박하영
2025.11.21. 7:06
[OSEN=인천공항, 조은정 기자] 그룹 아이들의 미연이 21일 해외 일정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로 출국했다. 아이들 미연은 이날 '드림콘서트 아부다비 2025' 공연 일정을 위해 출국했다. 아이들 미연이 출국장으로 향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조은정([email protected])
2025.11.21. 7:04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김나연 기자] '모범택시3' 표예진이 미끼를 자처했다. 21일 SBS '모범택시' 시즌3의 첫회가 방송됐다. 이날 장성철(김의성 분)은 일본에서 윤이서라는 학생의 도와달라는 연락을 받고, 그를 구하기 위해 나섰다. 김도기(이제훈 분)는 윤이서가 다니던 학교에 선생님으로 잠입해 그가 친구의 권유로 모바일 도박에 손을 댔던 사실을 알게 됐다.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불법 대출을 받게 됐고, 그 빚을 갚기 위해 "일본 가서 한달만 일하면 이자랑 원금을 다 없애주겠다"는 사채업자의 말을 믿고 일본으로 따라가게 된 것. 안고은(표예진 분)은 "두사람이 게임하면서 받은 미리 드림 이벤트 대출이다. 30만원 짜리 대출을 10만원 단위로 쪼개서 계약했다"고 말했고, 장성철은 "현행법상 10만원 이하 대출은 이자 제한 없다. 그점 노린거다"라고 말했다. 이들이 받은 대출의 연이자는 무려 5000%였다. 이에 안고은은 "뭐야 이게. 수고비 지각비 출장비? 아니 무슨 말도안되는걸 다 갖다붙였냐"라고 황당해 했고, 장성철은 "어느쪽이든 미성년자 상대로 한 대출계약은 어차피 다 불법"이라고 말했다. 최주임(장혁진 분)은 "불법이면 무효 아니냐"라고 말했지만, 김도기는 "누군가 말해주기 전까진 사실을 알기 쉽지 않을거다. 본인들이 도박한건 사실이니까"라고 사채업자의 말을 따를수밖에 없었던 상황을 짚었다. 박주임(배유람 분)은 "그냥 재미로 시작한 핸드폰 게임인데 이렇게까지 수렁으로 떨어지게 될지 상상도 못했겠지"라고 안타까워 했고, 김도기는 "이서 학생은 수렁으로 떨어진게 아니다. 수렁으로 끌려들어간거다. 누구나 쉽게 접근할수있는 핸드폰 게임. 같은반 친구가 추천하면 의심은 더 사라진다. 핸드폰 게임에 덫을 놓고 밟을 때까지 기다린거다"라고 분노했다. 이들은 윤이서 학생을 수렁에 빠트린 범죄조직을 소탕하기로 의견을 모았고, 김도기는 "5283 운행 시작합니다"라며 본격적으로 나섰다. 안고은은 CCTV 영상을 찾아 공유했고, "이서 데려간놈들 항구에 찍힌 모습이다. 근데 빚을 졌는데 왜 외국으로 보냈을까요?"라고 의아해 했다. 김도기는 "우리가 알아봐야될것들 중 하나가 그부분"이라고 말했고, 최주임은 "일본으로 보내는게 훨씬 남는장사라는거겠지"라고 추측했다. 안고은은 "같이 출국한 두명 금방 다시 귀국했다. 배달하듯 옮겨둔거다. 단순 운반책일수도 있다"며 "괜찮으면 이번엔 저한테 맡겨주면 안되냐. 저한테 방법이 있다"라고 자신했다. 이어 그는 윤이서에게 처음 모바일 도박을 제안한 학생을 찾아가 "이서한테 보낸 핸드폰 게임 URL 언니한테도 보내줄래?"라며 "내가 도와주려고. 나중에 다 얘기해줄게. 괜찮아"라고 제안했다. 이후 안고은은 사채업자들을 불러내기 위해 자발적으로 불법 도박을 해 돈을 잃었다. 그러면서 사채업자들과 만나자 "아니 제가 분명히 억수로 많이 따고있었는데 갑자기 정신 차려보니까 다 잃었다"고 어리숙한 연기를 했다. 사채업자는 "주변에 친구 있냐. 추천만 해도 이자혜택 있는데"라고 말했고, 안고은은 "맨날 게임만해서 친구 한명도 없다"고 답했다. 가족에 대해서도 "혼자산다"고 밝힌 그는 "방법이 아예 없진 않다"는 사채업자의 말에 "저 진짜 열심히 할수 있다. 어떡하면 되냐"고 눈을 빛냈다. 잠입을 마친 안고은은 "네코머니라는 회사가 체인이더라. 설립자금 운용자금 다 일본에서 넘어온 돈이다. 핸드폰 게임도 일본에서 만든거더라"라고 설명했다. 장성철은 "일본 자금으로 세워진 사금융 사무실. 그들이 만든 도박게임. 거기서 빚을 진 어린 학생들을 일본으로 보낸다?"라며 "불길한 대출회사는 후순위로 미뤄두고 우리는 이서학생을 찾는데 집중하는게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때 사채업자로부터 연락을 받은 안고은은 "바로 여객선 터미널로 오라더라"라고 말했고, 안고은을 비롯한 무지개운수 식구들은 윤이서를 납치한 일당을 소탕하기 위해 함께 일본으로 향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SBS 김나연([email protected])
2025.11.21. 6:55
[OSEN=인천공항, 조은정 기자] 그룹 에이티즈(ATEEZ)가 21일 해외 일정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로 출국했다. 에이티즈는 이날 '드림콘서트 아부다비 2025' 공연 일정을 위해 출국했다. 에이티즈 여상이 출국장으로 향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조은정([email protected])
2025.11.21. 6:50
[OSEN=김수형 기자]'전현무계획3'에서 배우 허성태가 출연해 ‘오징어게임’ 이후의 해외 반응부터 결혼 직후 대기업을 그만두고 늦깎이 배우로 뛰어든 사연까지 솔직하게 털어놨다. 21일 방송된 MBN 예능 ‘전현무 계획3’에서는 배우 허성태가 출연했다. 전현무는 허성태에게“‘오징어게임’ 이후 해외에서 알아보는 사람 많지 않냐”고 물었다. 그러자 허성태는“호주에서도 초췌하게 다녔는데도 알아보시더라”며 전 세계적인 작품의 위력을 실감했다고 말했다. 그는 ‘오징어게임’ 촬영을 위해 17kg 증량했지만, 곧바로 다음 작품 준비를 위해 한 달 만에 17kg 감량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전현무는 “이게 가능하냐”며 감탄했다. 또 이날 허성태는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과감한 결정으로 꼽히는 “대기업 퇴사” 이야기도 털어놨다. 그는“남들이 부러워하는 대기업이었다. 연봉도 적지 않았다”며 “그런데 결혼하자마자 6개월 만에 사표 냈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이어 “지금 생각해도 현실적으로 말이 안 된다. 내가 이렇게 되려고 그때 그런 용기가 났나 싶다”고 당시 심경을 회상했다. 전현무는 “이해해준 형수님도 대단하다”며 아내의 결단력과 지지에 감탄했다. 허성태는 안정적인 직장을 내려놓고 배우의 길로 들어섰지만, 지금은 글로벌 작품을 넘나드는 연기자로 자리 잡은 만큼 그의 용기 있는 선택에 시청자들도 놀라움과 응원을 보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김수형([email protected])
2025.11.21. 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