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포공항, 최규한 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스키즈)가 13일 '2025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인 재팬' 참석차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일본 도쿄로 출국했다 한편, '2025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IN JAPAN'은 13일과 14일 이틀간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린다. 스트레이키즈 현진의 출국을 O! STAR 숏폼 영상에 담았다. 2025.12.13 / [email protected] 최규한([email protected])
2025.12.13. 0:18
[OSEN=김나연 기자] 전 매니저에 대한 갑질 및 상해 의혹에 이어 최근 불법 의료행위 논란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는 박나래가 이번에는 '4대 보험' 미등록 의혹에 휩싸였다. 13일 문화일보 보도에 따르면 박나래의 전 매니저는 "지난해 9월 12일부터 박나래와 일 했다. 계속 박나래에게 '4대 보험에 가입시켜 달라'고 했는데도 안 해줬다"고 주장했다. 4대보험은 노후, 질병, 실업, 산업재해 등 국민에게 발생하는 사회적 위험을 보험 방식으로 대처해 국민의 건강과 소득을 보장하는 사회보험 제도다. 국민 개개인이 소득 활동을 할 때 납부한 보험료를 기반으로 나이가 들거나, 갑작스런 사고나 질병으로 사망 또는 장애를 입어 소득활동이 중단된 경우 본인이나 유족에게 연금을 지급함으로써 기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공적 연금 제도로, 법적으로 가입이 의무화 돼있다. 고용주는 근로자의 4대 보험 가입을 거부할 수 없으며 미가입 사실이 발각될 경우 소급 적용과 가산세·과태료가 부과된다. 과태료는 국민연금 50만 원 이하, 건강보험 500만 원 이하, 고용보험 300만 원 이하, 산재보험 300만 원 이하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전 매니저 측에 따르면 박나래는 전 매니저의 요구에도 4대 보험에 미가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1인 기획사를 운영하는 유명 연예인들이 대중문화예술기획업으로 등록하지 않아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 위반 혐의로 무더기 적발된 지난 9월 말에서야 뒤늦게 4대 보험 적용을 받게 됐다고. 특히 전 매니저는 "4대 보험이 가입된 사람도 있었다. 박나래와 그의 어머니, 그리고 박나래의 전 남자친구"라고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전 매니저는 박나래가 실제로 근무하지 않은 전 남자친구를 직원으로 허위 등재한 뒤 총 4400만원의 급여를 지급했으며, 전세 보증금 마련을 위해 약 3억원을 회사 명의 계좌에서 송금했다며 '횡령'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다만 이에 박나래 측은 "명백한 허위 사실"이라며 "말도 안 되는 내용을 적은 고발장으로 박나래를 압박하는 것"이라고 반발했다. 이런 가운데 4대 보험 가입 역시 전 매니저들을 배재한 채 '허위 등재' 의혹이 있는 모친과 남자친구만 가입시켰다는 의혹이 추가로 제기돼 논란을 더하고 있다. 한편 전 매니저는 지난 3일 박나래의 직장 내 괴롭힘과 진행비 미지급, 대리 처방 등을 주장하며 서울서부지법에 1억원 상당 부동산가압류신청을 했다. 이후 5일에는 서울 강남경찰서에 박나래를 특수상해,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소하기도 했다. 하지만 박나래 측은 전 매니저 측이 퇴사 후 사실과 다른 주장으로 금전을 요구했다며 공갈 혐의로 맞고소 한 상태다. 그럼에도 박나래가 국내 의사 면허를 소지하지 않은 이른바 '주사이모'에게 불법 의료행위를 받은 정황이 포착돼 파장을 일으켰으며, 박나래는 MBC '나 혼자 산다', '구해줘! 홈즈', tvN '놀라운 토요일' 등 모든 예능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하지만 박나래의 활동 중단에도 추가 의혹은 계속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해 박나래 측은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김나연([email protected])
2025.12.13. 0:09
[OSEN=김포공항, 최규한 기자] 그룹 아이브(IVE)가 13일 '2025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인 재팬' 참석차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일본 도쿄로 출국했다 한편, '2025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IN JAPAN'은 13일과 14일 이틀간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린다. 아이브 유진의 출국을 O! STAR 숏폼 영상에 담았다. 2025.12.13 / [email protected] 최규한([email protected])
2025.12.12. 23:57
[OSEN=장우영 기자] ‘삼식이 삼촌’은 배우 변요한과 티파니 영의 열애를 알았을까. 또 하나의 톱스타 커플이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다. 드라마를 통해 또 한 커플이 탄생했다. 디즈니+ ‘삼식이 삼촌’에 출연한 배우 변요한과 소녀시대 티파니 영이 그 주인공으로, 두 사람은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임을 밝히며 큰 축하와 응원을 받고 있다. ‘삼식이 삼촌’은 전쟁 중에도 하루 세끼를 반드시 먹인다는 삼식이 삼촌(송강호)과 모두가 잘 먹고 잘 사는 나라를 만들고자 했던 엘리트 청년 김산(변요한)이 혼돈의 시대 속 함께 꿈을 이루고자 하는 뜨거운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영화 ‘동주’, ‘시선사이’, ‘압꾸정’, ‘거미집’ 등의 각본을 맡았던 신연식 감독이 드라마의 각본과 연출을 맡았으며, 배우 송강호가 데뷔 32년 만에 처음으로 출연한 드라마이자 OTT 작품으로 기대를 모았다. ‘삼식이 삼촌’ 역을 맡은 송강호가 제19회 서울 드라마 어워즈에서 국제경쟁부문 남자연기상을 수상하는 등 성과를 거둔 가운데 이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은 변요한과 티파니 영이 연인으로 발전해 더욱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모두가 잘 먹고 잘사는 나라를 만들고자 했던 엘리트 청년 김산 역을 맡은 변요한, 올브라이트 재단의 사업을 이끌며 한국에서 국가재건사업을 꿈꾸는 김산을 만나 그의 목표에 관심을 갖는 레이첼 정을 연기한 티파니 영. 두 사람은 작품 속에서 키스신 등 뜨거운 로맨스 연기를 펼치며 호흡을 맞췄다. 키스신 후일담으로 티파니 영은 “작품 경험도 많지 않고 첫 키스신인데 그렇게 강렬하고 뜨거운 키스신이어서 재미있었다. (변요한이) 수염이 있어서 거의 액션신이었다. 찍을 때 입술이 부어있고 점점 얼굴 피부가 (빨갛게) 올라왔다. 액션처럼 찍었다. 군무신 찍듯이 '오케이 렛츠 고' 이런 식이었다”고 밝힌 바 있다. 소속사 측이 열애를 인정한 뒤 변요한과 티파니 영은 팬들에게 자필 편지를 전했다. 티파니 영은 “저는 현재 좋은 마음으로 한분과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세상을 긍정적이고 희망 가득한 시선으로 바라보게 해주는, 저에게는 안정을 주는 사람입니다”라고 말했고, 변요한은 “함께 있으면 제가 좀 더 나은 사람이 되어가고 싶고, 웃는 얼굴을 보면 지쳤던 마음도 이내 따뜻해지게 만드는 사랑하는 사람을 만났습니다”라고 전했다. 변요한과 티파니 영은 내년 결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두 사람은 “아직은 구체적인 일정이 정해지지 않았지만 앞으로 중요한 결정이 생기면 무엇보다 팬 여러분들에게 먼저 직접 전하겠습니다”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한편, 티파니 영은 2007년 그룹 소녀시대로 데뷔한 뒤 현재는 배우로 활동 중이다. 뮤지컬 ‘페임’, ‘시카고’ 등과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삼식이 삼촌’ 등에 출연했다. 변요한은 2011년 영화 ‘토요근무’로 데뷔한 뒤 영화 ‘노리개’, ‘감시자들’, ‘들개’, ‘우는 남자’, ‘소셜포비아’, ‘마돈나’, ‘한산 용의 출현’, ‘독전2’, ‘그녀가 죽었다’ 등과 드라마 ‘미생’, ‘육룡이 나르샤’, ‘미스터 션샤인’, ‘삼식이 삼촌’,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등에 출연했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5.12.12. 23:39
[OSEN=장우영 기자] 보컬리스트 케이윌(본명 : 김형수)이 연말 콘서트에서 화제가 된 VCR 영상의 감독판과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케이윌은 최근 유튜브 채널 ‘형수는 케이윌’을 통해 ‘형수의 사생활’ 새로운 에피소드를 게재했다. 영상에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개최된 2025 케이윌 콘서트 '굿 럭(Good Luck)'에서 공개된 VCR 영상의 감독판과 비하인드가 담겨 눈길을 끌었다. 영상에서 케이윌은 다음 무대를 위해 옷을 갈아입고 있다며 기다리는 시간 동안 숨겨왔던 자신의 비밀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2007년으로 돌아가 연습생 김형수로 등장한 케이윌은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쉽') 연습실로 향했고, 아이딧(IDID) 장용훈, 김민재, 정세민과 월말평가를 앞둔 연습생 연기를 펼쳤다. 마성의 연습생 케이윌에 매료당하는 아이딧 멤버들의 연기로 '전설의 연습생' 케이윌의 캐릭터가 더욱 강조되어 재미를 더한 가운데, 본격적인 평가가 진행됐다. 심사 위원으로는 몬스타엑스(MONSTA X) 셔누, 주헌과 우주소녀(WJSN) 다영이 등장했다. 음이탈을 내거나 춤을 추다 넘어지는 등 아이딧 멤버들의 실수가 이어진 가운데, 케이윌은 '아기공룡 둘리' 노래를 감미롭게 소화한 것은 물론, 독보적인 안무까지 선보이며 현장을 사로잡았고, 셔누와 주헌, 다영의 센스 있는 애드리브가 더해져 단숨에 '스타쉽의 희망'으로 떠오른 케이윌은 "댄스 가수 하고 싶습니다"라는 포부와 함께 데뷔에 성공했다. '굿 럭' 카드를 쥐고 있던 케이윌은 다시 현실로 돌아와 "행운의 카드를 갖게 된 순간부터 전 저에게 마법을 걸었다. 그렇게 믿으니까 정말 행운이 오는 것 같았고, 많은 분들께 행운을 나눠주려고 노력했다. 오늘 이 공연을 계기로 다시 한번 행운의 마법을 걸어보려고 한다"며 공연 재개를 알려 VCR 감독판의 막을 내렸다. 이어 VCR 촬영 비하인드가 함께 공개되어 반가움을 더했다. 가장 먼저 과거 회귀 장면에 나선 케이윌은 카드 트릭을 직접 배우는 등 넘치는 열정을 드러냈고, 완벽한 장면을 위해 거듭 촬영하며 프로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이어 아이딧 멤버들과의 촬영에 케이윌은 직접 표정과 동작을 알려주거나 상의를 통해 더욱 섬세한 연출을 만들어내며 훈훈한 '선후배 모먼트'를 보여줬고, 주헌과 셔누, 다영이 함께한 촬영에는 말하지 않아도 통하는 센스로 '스타쉽 케미'를 자랑하며 유쾌한 촬영을 이어갔다. 특히, 케이윌은 촬영을 함께해 준 아이딧 멤버들과 셔누, 주헌, 다영에게 각자의 취향을 고려한 맞춤 선물을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선물을 받은 스타쉽 아티스트들은 "실제로 사려고 했던 아이템이다" , "너무 좋아하는 제품이다"라며 감동을 표출해 마지막까지 훈훈한 마무리를 맺었다. 케이윌이 지난 6일과 7일 진행된 2025 케이윌 콘서트 '굿 럭(Good Luck)'을 성료한 가운데, 공개된 영상은 콘서트 현장에서의 유쾌한 추억을 다시 상기시키는 동시에 스타쉽 아티스트들의 다채로운 케미스트리를 드러내며 팬들은 물론,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케이윌은 이번 '굿 럭(Good Luck)' 콘서트를 통해 믿고 듣는 '명품 보컬'과 다채로운 콘텐츠로 '웰메이드 공연'을 선사하며 다시금 무대 위 케이윌의 존재감을 굳혔다. 케이윌은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30분 유튜브 채널 ‘형수는 케이윌’을 통해 팬들과 만나고 있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5.12.12. 23:33
<방송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프리뷰 기사입니다.> [OSEN=장우영 기자] 불꽃 파이터즈와 한일장신대가 자존심을 건 한판 대결을 시작한다. 오는 15일 저녁 8시 공개되는 스튜디오C1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 33화에서 파이터즈는 예측할 수 없는 변수들과 맞닥뜨리며 쉽지 않은 승부를 펼친다. 창단 이래 처음으로 선발등판에 나서는 신재영은 떨리는 마음을 숨기고 마운드에 오른다. 그는 묵직한 공으로 아군과 적군 모두의 감탄을 이끌어내며 경기를 끌어가지만 그라운드에 갑작스러운 변수가 발생하면서 흔들리기 시작한다. 연이은 상대 강타자들의 출격도 그의 부담감을 한층 고조시키고, 경기를 보는 모든 이들의 마음도 함께 조마조마해지는데. 편안과 불안을 넘나드는 신재영식 단짠단짠 피칭이 어떤 결과를 불러올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한일장신대에서는 2026 KBO 신인드래프트 2라운더 롯데 자이언츠의 지명을 받은 에이스가 등판한다. 그와 맞붙는 파이터즈 테이블세터진은 순식간에 타이밍을 빼앗는 피칭에 크게 당황한다. 더그아웃에서 이를 지켜보던 파이터즈도 상대 투수의 투구 패턴을 분석해보고자 하지만 구종을 읽는 것부터 어려움을 겪는다. 경기 초반부터 한일장신대의 높은 벽을 실감한 파이터즈, 과연 이 승부의 향방은 어디로 향할까. 그런가 하면 경기를 지켜보는 또 다른 사람, 김성근 감독은 고민에 빠진다. 한일장신대 타자들이 뜨거운 화력을 보여주기 시작했기 때문. 김성근 감독은 분위기가 상대 쪽으로 기울기 시작하자 급히 라인업지를 살펴보고, 구원투수를 준비시키며 최악의 상황에 대비한다. 냉정한 승부와 뜨거운 열정이 공존하는 불꽃 파이터즈와 한일장신대의 경기는 오는 15일 저녁 8시 스튜디오C1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5.12.12. 23:20
[OSEN=김나연 기자] 배우 변요한이 소녀시대 출신 티파니 영과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자필 편지로 직접 팬들에게 진심을 전했다. 13일 변요한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자필 편지를 업로드 했다. 앞서 변요한 소속사 팀호프는 변요한과 티파니 영이 내년 가을 결혼한다는 보도와 관련해 "현재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교제 중"이라는 공식입장을 밝혔던 바. 이에 변요한은 직접 편지를 쓰고 "갑작스런 소식에 놀라실까 조심스럽고 긴장되는 마음"이라며 "결혼을 전제로 좋은 분과 만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라고 직접 열애 사실을 알렸다. 그는 결혼 시기에 대해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된 일정이나 계획은 없다"면서도 "무엇보다 이 소식을 팬 여러분께 가장 먼저 전하고 싶다는 마음이 늘 컸습니다"라고 털어놨다. 또 티파니에 대해 "함께 있으면 제가 좀 더 나은 사람이 되어가고 싶고, 웃는 얼굴을 보면 지쳤던 마음도 이내 따뜻해지게 만드는 사랑하는 사람을 만났습니다"라고 표현한 그는 "서로의 웃음이 건강한 기쁨이 되고, 서로의 슬픔이 건강한 성숙이 되어 더 따뜻한 마음이 전달할 수 있는 배우가 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반한 여러분 모두 많이 웃고, 걷는 모든 길에 행복한 삶 누리기를 바라며, 앞으로 저는 지금보다 더 열심히 일하면서 반한여러분이 즐거이 볼 수 있는 작품들을 만들어가길 원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변요한과 티파니는 지난해 5월 공개된 디즈니+ 오리지널 '삼식이 삼촌' 이후 연인으로 발전, 약 1년 반 만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측은 "아직 구체적으로 확정된 일정은 없지만, 뜻이 정해지는 순간 팬 여러분께 가장 먼저 알리고 싶다는 바람을 두 배우 모두 전해왔다"며 "따뜻한 관심에 감사드리며, 두 사람의 앞날에 은혜와 사랑이 함께하길 기도하는 마음으로 축복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라고 당부했다. 이하 변요한 자필편지 전문. 안녕하세요. 변요한입니다. 반한 가족들 모두 평안한 나날 보내고 계시나요. 발 딛는 곳곳이 차분해진 느낌이 드는 겨울입니다. 반한 여러분 모두 차가운 공기 속에서 따뜻한 온기들이 더 선명해지는 겨울이 되길 바라고, 작은 감기도 조심하면서 몸도 마음도 평안하시길 깊게 바라는 마음입니다. 지금까지 저의 모든 여정을 함께 기뻐하고 축하해주고 사랑해 주는 마음을 생각하면 그저 고개가 숙여지고, 감사하다는 말을 읊조리게 됩니다. 다시 한번 크게 감사합니다. 제일 먼저 알려야 할 소식이 있다면 그 대상은 반한이기에 이렇게 편지를 씁니다. 갑작스런 소식에 놀라실까 조심스럽고 긴장되는 마음입니다. 결혼을 전제로 좋은 분과 만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된 일정이나 계획은 없지만, 무엇보다 이 소식을 팬 여러분께 가장 먼저 전하고 싶다는 마음이 늘 컸습니다. 함께 있으면 제가 좀 더 나은 사람이 되어가고 싶고, 웃는 얼굴을 보면 지쳤던 마음도 이내 따뜻해지게 만드는 사랑하는 사람을 만났습니다. 서로의 웃음이 건강한 기쁨이 되고, 서로의 슬픔이 건강한 성숙이 되어 더 따뜻한 마음이 전달할 수 있는 배우가 되겠습니다. 반한 여러분 모두 많이 웃고, 걷는 모든 길에 행복한 삶 누리기를 바라며, 앞으로 저는 지금보다 더 열심히 일하면서 반한여러분이 즐거이 볼 수 있는 작품들을 만들어가길 원합니다. 변요한 올림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김나연([email protected])
2025.12.12. 22:37
[OSEN=김포공항, 최규한 기자] 배우 한소희가 13일 오후 브랜드 행사 참석 차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중국 상하이로 출국했다. 한소희는 배우 전종서와 함께 내년 초 개봉 예정인 영화 '프로젝트 Y'에 출연한다. 한소희의 출국을 O! STAR 숏폼 영상에 담았다. 2025.12.13 / [email protected] 최규한([email protected])
2025.12.12. 22:36
[OSEN=장우영 기자] 배우 변요한과 소녀시대 티파니 영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자필 편지를 공개했다. 13일 티파니 영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저는 현재 좋은 마음으로 한분과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세상을 긍정적이고 희망 가득한 시선으로 바라보게 해주는, 저에게는 안정을 주는 사람입니다”라며 변요한과의 열애를 밝혔다. 티파니 영은 “아직은 구체적인 일정이 정해지지 않았지만 앞으로 중요한 결정이 생기면 무엇보다 팬 여러분들에게 먼저 직접 전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오랜 시간 저를 응원해 주시고, 늘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 마음 잊지 않고 소중히 간직하며 앞으로도 제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티파니 영은 디즈니+ ‘삼식이 삼촌’으로 인연을 맺은 변요한과 열애 중이다. 이하 티파니 영 열애 인정 전문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5.12.12. 22:29
<방송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프리뷰 기사입니다.> [OSEN=장우영 기자] 배우 이동휘, 방효린이 2025 KBS2 단막 프로젝트 ‘러브 : 트랙’의 시작을 알린다. 오는 14일(일) 밤 10시 50분 방송을 앞둔 ‘퇴근 후 양파수프’(극본 이선화, 연출 이영서)는 지친 인생에 유일한 위로였던 양파수프가 메뉴판에서 지워진 이유를 알아내려는 남자와 요리사의 밀고 당기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이동휘는 제약회사 영업사원 박무안 역을, 따뜻한 양파수프를 만드는 요리사 한다정 역은 방효린이 맡아 양파 수프를 두고 펼쳐지는 특별한 인연을 그려낸다. 공개된 스틸에는 목표도 야망도 없이 하루를 꾸역꾸역 버티는 직장인 박무안(이동휘)의 모습이 담겼다. 무표정한 얼굴만으로도 그의 일상이 얼마나 힘겨운지 단번에 전해진다. 그런 무안에게 유일한 낙은 퇴근 후 먹는 한다정(방효린)의 양파수프. 하지만 어느 날 단골 식당 메뉴판에서 양파 수프가 사라져버리면서 삶의 작은 즐거움마저 흔들리기 시작한다. 이유를 묻기 위해 용기를 내지만 쉽게 답을 들을 수 없고, 결국 다정을 찾아가며 예상치 못한 사실을 마주하게 되는데. 자신의 음식을 맛있게 먹는 손님을 보는 것이 가장 큰 기쁨인 다정은 갑작스럽게 메뉴판에서 양파수프를 지워버린다. 무안의 거듭된 질문에도 이유를 밝히지 않는 다정의 모습은 그 결정 뒤에 어떤 사연이 숨겨져 있는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과연 무안이 다정을 설득해 사라진 ‘인생의 낙’을 되찾을 수 있을지, 양파수프를 사이에 둔 두 사람의 소소한 밀당은 따뜻한 미소를 자아낼 예정이다. 차갑고 지친 현실 속에서 한 그릇의 양파수프 같은 위로를 전할 이동휘·방효린 주연의 ‘퇴근 후 양파수프’는 오는 14일 밤 10시 50분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5.12.12. 22:08
[OSEN=김나연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수정이 영민한 아들을 자랑했다. 12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강수정이 스페셜MC로 출연했다. 이날 오마이걸 효정은 강수정에게 "SNS 요즘 되게 열심히 하시는거 보고 있었다"라고 말했고, 강수정은 "우리 제민이가 중학생이 됐다"고 전했다. 그러자 붐은 "저번에 나왔을땐 학생회장님이었지 않나. 중학교를 입학했는데 어떻게 원하는대로 잘 (하고 있냐)"라고 아들의 근황을 물었다. 이에 강수정은 "제가 이렇게 자랑을 하면 좀 그렇지만"이라고 망설이면서도 "명문 중학교에 시험을 봐서 CIS(Chinese International School, 홍콩국제학교)라고 거기를 붙었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를 들은 이정현은 "너무 축하드린다"라고 축하를 전했다. 한편 강수정은 지난 2008년 홍콩 금융계에서 일하는 재미교포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제민 군을 두고 있으며, 홍콩에 거주 중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KBS2 김나연([email protected])
2025.12.12. 22:07
[OSEN=장우영 기자] 가수 카더가든과 빅나티 등이 10CM 권정열에게 67만 원 술값을 덤터기 씌웠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비판을 받고 있다. 12일 방송된 KBS2 ‘더 시즌즈-10CM의 쓰담쓰담’에는 카더가든, 에피톤프로젝트, 장도연, 올데이 프로젝트가 출연했다. 카더가든이 출연하자 10CM는 “카더가든의 출연을 손꼽아 기다렸다. 꼭 해명을 듣고 싶은 일화가 있다”고 말했다. 10CM에 따르면 야심한 밤, 카더가든과 멜로망스 김민석, 빅나티가 술자리를 갖다가 10CM를 불렀고, 10CM와 김민석만 남겨두고 카더가든과 빅나티는 자리를 떠났다. 술도 마시지 않는 10CM가 뒤늦게 합류한 자리에서 계산을 혼자했고, 그 술값은 무려 67만 원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카더가든은 “너무 기억난다. 이야기를 해드릴 수는 있는데 그 전에 가요계 선배님께서 계산 한번 해주셨다고 공적인 자리에서 막 왈가왈부 하냐”며 불편한 기색을 보였다. 하지만 67만 원이 나왔다는 말에 “발단은 빅나티다. 빅나티가 문제다. 여러분도 집에 가실 때 ‘빅나티가 문제’라는 것만 기억하시면 된다”고 말했다. 카더가든은 “저는 (10CM) 형이 나오지 술을 안 드시니까 안 나오는 걸 안다. 김민석은 자주 나오고, 그렇게 종종 만나는 모임인데, 설마 형이 나올 줄은 몰랐다. 그러니까 왜 나오셔서 67만 원을 내시냐. 전 형과 더 있고 싶었는데 사람이 누구 부를 때 경험 있으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취기가 과할 때가 있다. 그날은 그런 날 같아서 다시 한번 사과드리겠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카더가든은 미안한 감정은 조금도 남아있지 않다고 밝혔고, 이에 10CM는 “미안한 마음은 1g도 남아있지 않지만 그날의 기억을 갖고 있다면 그 멤버대로 뭉쳐서 ‘더 시즌즈’에 출연하시는 걸 제안드린다. 팀 이름은 67만 원으로 해서”라고 마무리했다. 10CM와 카더가든의 에피소드 공개 이후 시청자들은 술도 마시지 않는 10CM를 굳이 야심한 밤에 술자리에 불러내서 술값을 내게 하고, 미안한 감정도 남아있지 않다는 뻔뻔함을 보였다는 부분에서 눈살을 찌푸렸다. 예능인 만큼 과장된 요소가 없는 것은 아니겠지만 뻔뻔함으로 일관하는 모습에서 카더가든에게 실망했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일부 시청자들은 카더가든의 초성을 따서 ‘칼든강도’라고 비판하기도 했다. 일부 시청자들은 이들이 이런 게 처음이 아니라면서 불편함을 내비쳤다. 특히 당시 녹화 현장에 있었던 것으로 보이는 누리꾼은 “방송에서는 편집됐지만 평소에도 빅나티가 자주 술 먹고 저런 식으로 불러서 원래 나가지 않는데 다른 분들도 있어서 나갔다고 언급했다”, “방송에는 편집됐지만 현장에서는 ‘여성 분들이야 권정열, 김민석 있으면 좋겠죠. 남성분들은 그 둘이 옆에 있으면 좋겠냐. 둘다 목소리도 약간 앵앵거리나 싶고 모기 있는 줄 안다”고 전하면서 카더가든의 태도를 지적했다. 한편, KBS2 ‘더 시즌즈-10CM의 쓰담쓰담’은 매주 금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5.12.12. 21:53
[OSEN=지민경 기자] 배우 변요한과 그룹 소녀시대의 티파니가 결혼 전제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두 사람의 투샷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3일 한 매체는 변요한과 티파니가 내년 가을 결혼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 5월 공개된 디즈니+ 오리지널 '삼식이 삼촌' 이후 연인으로 발전, 약 1년 반 만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변요한의 소속사 팀호프 측은 이날 OSEN에 "두 배우는 현재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교제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아직 구체적으로 확정된 일정은 없지만, 뜻이 정해지는 순간 팬 여러분께 가장 먼저 알리고 싶다는 바람을 두 배우 모두 전해왔다"며 "따뜻한 관심에 감사드리며, 두 사람의 앞날에 은혜와 사랑이 함께하길 기도하는 마음으로 축복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변요한과 티파니는 디즈니+ ‘삼식이 삼촌’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극 중 변요한은 모두가 잘 먹고 잘 사는 세상을 꿈꾸는 엘리트 청년 김산으로 분했으며, 티파니는 올브라이트 재단의 사업을 이끌며, 한국에서 국가재건사업을 꿈꾸는 김산을 만나 그의 목표에 관심을 갖는 레이첼 정을 연기했다. 두 사람은 작품 속에서 키스신 등 뜨거운 로맨스 연기를 펼치며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후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서로를 배려하며 만남을 이어온 끝에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두 사람의 과거 투샷도 다시금 관심을 받고 있다. 변요한은 '삼식이 삼촌' 방영 당시 티파니와 함께 찍은 사진을 자신의 SNS에 업로드 했던 바.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어깨를 나란히 하고 환한 미소를 지으며 달콤한 케미스트리를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2007년 그룹 소녀시대로 데뷔한 티파니는 뮤지컬, 드라마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약 중이며, 드라마 '미생'을 통해 얼굴을 알린 변요한은 '육룡이 나르샤', '미스터 션샤인' 등에 출연했으며 현재 '타짜 : 벨제붑의 노래'를 촬영 중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SNS 지민경([email protected])
2025.12.12. 21:40
[OSEN=장우영 기자] 2세대 걸그룹을 대표하는 소녀시대 멤버 중 첫 품절녀가 탄생했다. 소녀시대 멤버 중 첫 품절녀, 유부녀가 탄생한다. 그 주인공은 다름아닌 티파니로, 배우 변요한과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변요한 측은 13일 “두 배우가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교제 중”이라며 “아직 구체적으로 확정된 일정은 없지만, 뜻이 정해지는 순간 팬 여러분께 가장 먼저 알리고 싶다는 바람을 두 배우 모두 전해왔다. 따뜻한 관심에 감사드리며, 두 사람의 앞날에 은혜와 사랑이 함께하길 기도하는 마음으로 축복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변요한과 티파니의 인연은 디즈니+ ‘삼식이 삼촌’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티파니 영은 올브라이트 재단의 사업을 이끌며 한국에서 국가재건사업을 꿈꾸는 김산(변요한 분)을 만나 그의 목표에 관심을 갖는 레이첼 정을 연기했다. 두 사람은 키스신 등 뜨거운 로맨스 연기를 펼치며 호흡을 맞췄고, 이 인연으로 연인이 됐다. 티파니가 속한 소녀시대는 2세대 걸그룹 중에서도 품절녀가 없어 팬들 사이에서도 화제가 되기도 했다. 원더걸스, 티아라 등 소녀시대와 동시대에 활동한 그룹들에서도 결혼하고 아이의 엄마가 되기도 했지만, 소녀시대는 18년 이상 활동을 이어오면서도 공개 열애는 있지만 결혼 소식을 전한 적은 없기 때문이다. 소녀시대에서 열애 중인 멤버는 최수영이 있다. 최수영은 배우 정경호와 2013년 2월과 10월에 걸쳐 열애설에 휩싸인 뒤 2014년 데이트 모습이 포착된 사진이 공개되자 인정하고 12년�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이렇다 할 구설수 없이 사랑을 키우고 있는 가운데 아직 결혼 소식은 없는 상태다. 범위를 넓혀 전 멤버 제시카도 공개 열애 중이지만 결혼 소식은 없다. 제시카는 2013년부터 사업가 타일러 권과 교제 중이다. 오랜 기간 변함없는 관계를 유지 중인 두 사람이지만 결혼 계획을 발표한 적은 없는 상태다. 한편, 티파니는 2007년 그룹 소녀시대로 데뷔한 뒤 현재는 배우로 활동 중이다. 뮤지컬 ‘페임’, ‘시카고’ 등과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삼식이 삼촌’ 등에 출연했다. 변요한은 2011년 영화 ‘토요근무’로 데뷔한 뒤 영화 ‘노리개’, ‘감시자들’, ‘들개’, ‘우는 남자’, ‘소셜포비아’, ‘마돈나’, ‘한산 용의 출현’, ‘독전2’, ‘그녀가 죽었다’ 등과 드라마 ‘미생’, ‘육룡이 나르샤’, ‘미스터 션샤인’, ‘삼식이 삼촌’,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등에 출연했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5.12.12. 21:00
[OSEN=김나연 기자]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출신 김동성이 '재산 은닉설'에 대해 해명했다. 12일 김동성 아내 인민정의 소셜 계정에는 "김동성입니다"라며 장문의 글이 올라왔다. 이날 프레시안은 김동성이 실제로 높은 소득을 자랑하며 현 배우자의 자녀를 수차례 유학 보내왔다는 측근의 폭로 내용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동성의 측근 A씨는 수원지법에 김동성의 생계곤란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는 취지의 엄벌탄원서를 지난 8일 제출했다. 탄원서에는 김동성이 A씨에게 본인의 재산을 아내 인민정과 그의 가족들에게 옮겨놨으며, 전 배우자가 양육 중인 자녀의 양육비 지급 의무가 사라지는 만 20세가 되는 해까지 시간을 벌고 있다고 말했다는 주장이 담겼다. A씨는 김동성, 인민정 부부가 건설현장에서 일용직을 하고 있는 것이 "금전적인 어려움 때문에 그런 것이 아니라 전 자녀들이 만 20세 이후, 형사적인 책임에서 벗어난 후 생계활동을 위해 일용직을 하며 일정한 수입이 없게끔 보여지기 위한 꼼수"라고 주장했다. 이어 "김동성은 매주 2회가량 유소년 빙상선수들을 개인 코치로 가르치며 표면에 드러나지 않는 수입도 존재한다"며 자신이 운영하는 사업장에서 700만 원가량의 비연속적 급여를 받아갔다고 전했다. 이후 김동성이 A씨에게 월 600만 원 이상의 소득을 벌고 있다고 자랑하는 내용, 딸의 해외유학을 언급하는 내용 등이 담긴 메시지도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동성은 장문의 입장문을 통해 "재산 은닉이라는 주장은 사실과 전혀 다르다. 저는 현재 재산이라고 할 만한 것이 일절 없으며, 통장까지 압류된 신용불량자다. 이 모든 사실을 그대로 경찰 조사에서 제출했고, 수사기관에도 이미 명확히 확인된 사항"이라며 "사실과 다른 억지 주장"이라고 반박했다. 이어 "저는 아이가 성인이 될 때까지 기다리겠다는 취지의 말을 한 적이 단 한 번도 없다. 오히려 아이의 나이와 상관없이 양육비는 반드시 책임지고 지급하겠다고 여러 차례 공개적으로 밝혔다"며 "유소년 빙상 코치를 일정 기간 맡았던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매번 단기 계약으로 끝낼 수밖에 없었고, 그 이유는 상대측의 반복적이고 무분별한 언론 제기로 인해 근무처마다 해고 압박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또 "제가 월 700만원을 받았다는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지인의 싱크대 사업을 단기적으로 도우면서 일을 배웠고, 이후 지인이 사정상 일을 그만두게 되면서 연로한 부모님 요청으로 잠시 업장을 대신 맡아 도왔을 뿐이다. 그 기간 동안 아내와 함께 출근하며 두 사람이 한 달간 받은 금액은 합쳐서 350만원이 전부"라며 "이를 입증할 자료도 모두 보유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인민정 딸의 미국 연수 관련해서도 "인민정 씨에게는 미국 시민권자인 딸이 있다. 미국에서 생활하다가 다시 한국에 돌아왔고, 민정씨는 전남편의 상황으로인해 지금까지 양육비를 단 한 번도 받은 적이 없어 법원으로부터 지급명령을 받은 상태다. 딸이 미국에 약 7개월 체류하는 동안의 비용은 친부 측이 지원했으나, 지원이 중단되면서 한국으로 귀국했고 현재 검정고시를 보고 생활 하고있다"며 "제가 일용직으로 일하며 받은 모든 월급 명세서와 소득 내역은 이미 수사관에게 전부 제출했다. 숨긴 소득도, 숨긴 재산도 없다. 있는 그대로, 사실 그대로 제출했고 수사기관에서도 이를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후 인민정은 추가 글을 올려 "도대체 이렇게까지 하시는 이유가 뭔가요 사실관계 확인 되지않은.. 이혼을 바라시는건가요? 김동성씨의 파멸을 원하시는건가요? 아니면 누구 죽기를 바라시는건가요.. 죽을만큼 힘듭니다"라며 "일용직 현장에 나가는건 살기 위한 생계목적입니다. 일용직 현장을 위장용이라 함부로 말씀하지 말아주세요. 정말 힘드네요. 더이상 잃을것도 없습니다"라고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한편 김동성은 지난 2004년 전처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지만, 2018년 이혼 후 2021년 지금의 아내 인민정과 혼인신고를 했다. 인민정 역시 전남편 사이에 딸을 뒀으며, 재혼 후 김동성과 함께 양육 중이다. 하지만 김동성은 이혼 후부터 양육비 미지급으로 전처와 끊임없이 갈등을 빚었고, 결국 양육비 약 9천만원을 미지급한 혐의로 최근 불구속 기소됐다. 이어 지난 10일 수원지법은 김동성에 대해 징역 6월을 선고했다. 이는 검찰이 구형한 징역 4월보다 무거운 형량이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2018년 당시 배우자와 이혼하면서 미성년 자녀 2명에게 매월 300만원을 지급하라는 결정에도 일부만 지급했다. 본인의 신청에 따라 양육비가 160만원으로 감액 결정이 됐고, 이후 전 배우자의 신청으로 감치 결정이 내려지자 미지급 양육비 일부를 지급했으나 그 이후 지금까지 3년 10개월가량 전혀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고 있다"고 판시했다. 또 "피고인의 나이, 경력, 건강, 감액된 양육비 액수 등을 고려하면 양육비를 미지급한 정당한 사유가 있다고 보이지 않는다. 피고인은 자녀들에게 양육비를 지급하는 것보다 자신의 생활 수준 유지가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것으로 여겨지며 현재까지 막연한 지급 계획만 언급해 과연 이를 이행하고자 하는 현실적 의지를 갖고 있는지 의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일정 기한 내 현실적으로 미지급한 양육비를 강제하는 게 미성년 자녀들을 보호하는 것에 더 합당하다고 보이는 측면이 있다"며 김동성을 법정 구속하지는 않았다. 다만 "지급 의무를 항소심까지 하지 않으면 복역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SNS 김나연([email protected])
2025.12.12. 19:36
[OSEN=김나연 기자] 배우 변요한과 소녀시대 출신 티파니 영이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인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이들이 열애 인정 전부터 교제 사실을 티내왔던 것이 드러나 눈길을 끌고 있다. 13일 변요한 소속사 팀호프 측은 공식입장을 내고 "(변요한과 티파니가) 현재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교제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두 사람이 내년 가을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 5월 공개된 디즈니+ 오리지널 '삼식이 삼촌' 이후 연인으로 발전해, 약 1년 반 만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고. 이런 가운데 팬들 사이에서 변요한과 티파니의 교제 사실이 공공연하게 알려져 있었다는 것이 뒤늦게 밝혀졌다. 한 해외 팬이 올해 5월부터 두 사람의 교제를 의심하는 게시글을 올려왔던 것. 해당 팬은 변요한의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사진에서 변요한을 찍어주는 티파니의 모습을 포착하는가 하면, 변요한이 외제차에서 찍은 인증샷 역시 티파니의 포르쉐에서 촬영한것이라고 주장했다. 뿐만아니라 두 사람의 다양한 '커플템'과 더불어 공석과 사석 할 것 없이 같은 디자인의 커플링을 착용하고 다닌 정황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실제 기사 사진을 확인해보면, 티파니는 올해 3월 포토월 행사를 시작으로 돌연 오른손 약지에 반지를 착용하기 시작했다. 특히 티파니의 경우 평소 반지를 잘 착용하지 않았던 만큼 이 차이는 도드라졌다. 그는 포토월 행사는 물론 윤아가 출연했던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 시사회에 이어 '2025 강남 페스티벌 영동대로 K팝 콘서트'에서도 오른손 약지에 커플링을 착용한 채 무대에 올랐다. 이 반지는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석 사진에서도 어김없이 등장했다. 소녀시대 멤버들과 함께한 생일파티 사진에도, 협찬 광고 사진에도 티파니는 오른손 약지에 같은 디자인의 반지를 착용했다. 변요한 역시 올해 3월 진행된 포토월 행사에 이어 10월 열린 영화 '중간계' 언론시사회에도 티파니의 것과 비슷한 디자인의 반지를 착용한 채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오래 전부터 팬들이 선물해준 반지를 착용하던 그였던 만큼 반지 디자인의 변화는 눈에 띄었다. 이같은 변화는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일상 게시글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 불과 올해 1월까지만 해도 "팬들이 생일 선물로 준 것"이라고 밝힌 바 있는 애착 반지를 착용했던 그였지만, 2월부터 그 자리는 커플링이 차지하기 시작했다. 변요한은 티파니와 마찬가지로 지인과 만날때나 광고 사진을 찍을때조차 반지를 빼놓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팬들의 '매의 눈'에 포착돼 의심을 샀던 변요한과 티파니는 결국 "결혼 전제로 교제 중"이라고 직접 인정하면서 공식 커플이 됐다. 다만 내년 가을 결혼설에 대해 소속사 측은 "아직 구체적으로 확정된 일정은 없지만, 뜻이 정해지는 순간 팬 여러분께 가장 먼저 알리고 싶다는 바람을 두 배우 모두 전해왔다"며 "두 사람의 앞날에 은혜와 사랑이 함께하길 기도하는 마음으로 축복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1989년생(만 36세)인 티파니 영은 지난 2007년 소녀시대 멤버로 데뷔, 2011년 뮤지컬 '페임' 출연을 시작으로 뮤지컬 '시카고',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삼식이 삼촌'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도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1986년생(만 39세)인 변요한은 2011년 단편영화 '토요근무'로 배우 활동을 시작했으며 독립영화계에서 인지도를 높이던 중 드라마 '미생'을 통해 대중에 이름을 알렸다. 이후 '육룡이 나르샤', '미스터 션샤인', '삼식이 삼촌',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영화 '소셜포비아',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자산어보', '한산: 용의 출현', '그녀가 죽었다' 등 다양한 작품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뽐낸 그는 차기작으로 영화 '파반느'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현재 '타짜 : 벨제붑의 노래' 촬영에 한창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SNS 김나연([email protected])
2025.12.12. 19:00
<방송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프리뷰 기사입니다.> [OSEN=장우영 기자] 넷플릭스(NETFLIX) '장도바리바리'에서 배우 이준영이 올해 최고의 히트작인 '폭싹 속았수다'의 비하인드를 풀어낸다. '장도바리바리(연출 류수빈, 제작 TEO(테오))'는 장도연이 친구와 함께 이야기보따리를 바리바리 싸들고 훌쩍 떠나는 여행 예능이다. 13일 오후 5시에 공개되는 시즌3 5회에서는 일본 도쿄로 향한 장도연과 이준영의 다채로운 이야기가 펼쳐진다. 내향인들의 조합으로 뭉친 두 사람은 짧은 시간에도 금세 가까워지며, 어머니 존함까지 같은 깜짝 인연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도쿄의 명물인 몬자야키 먹방부터 스티커 사진 촬영까지 눈을 뗄 수 없는 특별한 여정을 함께할 예정이며, 특히 몬자야키 맛집에서는 장도연을 포복절도하게 만든 깜짝 이벤트가 펼쳐져 궁금증을 더한다. 내향인 이준영이 전하는 솔직한 이야기들도 눈길을 끈다. 이준영은 '약한 영웅 Class 2'로 인연을 맺은 박지훈과 절친이 된 사연을 털어놓으며 "그 친구도 낯을 많이 가리는데 나를 엄청 좋아해주고, 취미도 같아 함께 (댄스) 배틀을 나간 적도 있다"면서 반전의 휴대폰 저장명도 공개할 예정. 장도연은 내향인이지만 춤을 사랑하고, 연기할 때는 전혀 다른 면모를 보여주는 이준영에게 “의외성의 정점인 것 같다”고 전하기도. 뿐만 아니라 이준영은 올해 최고의 히트작인 '폭싹 속았수다'의 비하인드도 공개하며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극 중 금명(아이유)의 남자친구 영범 역을 맡아 글로벌 스타로 발돋움한 그는 "부모님 두 분 다 작품을 보면서 엄청 울었다"고 밝히며 명장면 중 하나인 상견례 신도 언급한다. 특히 "아빠가 하신 이야기가 '(금명이랑) 결혼했으면 좋겠다. 숭늉은 아빠가 풀게'라고 하셨다"며 아버지의 센스 넘치는 과몰입 반응도 공개해 관심을 모은다. 이외에도 가족과 연기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 일본어 독학 비결 그리고 작품 관련 다양한 비하인드가 이어질 예정이다. 장도연과 이준영이 함께하는 '장도바리바리' 시즌3 5회는 13일 오후 5시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5.12.12. 18:58
[OSEN=장우영 기자] 방송인 오상진과 김소영의 둘째는 아들이었다. 13일 유튜브 채널 ‘김소영의 띵그리TV’에는 ‘우리 젠더리빌 함께해요! 둘째는 바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오상진과 김소영은 늦은 밤 카메라를 켠 뒤 드디어 알게 된 둘째의 성별을 공개했다. 김소영은 “노산이기 때문에 여러 검사를 하다 보니 성별을 일찍 알게 됐다”며 “오상진이 ‘젠더 리빌’은 사치라고 했는데 구독자에게 젠더 리빌을 하기 위해 카메라를 켰다”고 말했다. 이에 오상진은 ‘젠더 리빌’이라는 말이 불편하다며 ‘성별 공개’로 정정했다. 준비된 박스를 열어 성별을 확인한 가운데 오상진은 “어 왕자?”라며 놀라워했다. 오상진은 “아들들은 주로 던져 주는 걸 좋아한다고 소문을 들었다”라며 아들 아빠가 되기 위한 준비에 나섰다. 김소영은 “아들에게도 똑같이 울고 빨고 하실 거냐”고 물었고, 오상진은 “사랑하는 마음은 같다. 그런데 그 아이가 어떻게 하냐에 따라 다르다”고 웃었다. 오상진·김소영 부부의 딸은 “놀아주기만 할 거야”라며 육아 참여를 거부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오상진과 김소영은 지난 2017년 결혼했다. 슬하에 1녀를 두고 있으며, 내년 둘째를 출산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5.12.12. 18:40
[OSEN=장우영 기자] 배우 변요한과 소녀시대 출신 티파니 영이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인 가운데 두 사람이 인연을 맺은 ‘삼식이 삼촌’도 재조명되고 있다. 13일 변요한의 소속사 TEAM HOPE 측은 “변요한과 티파니 영이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교제 중”이라며 “아직 구체적으로 확정된 일정은 없지만, 뜻이 정해지는 순간 팬 여러분들에게 가장 먼저 알리고 싶다는 바람을 두 배우 모두 전해왔다”고 밝혔다. 티파니 영과 변요한은 디즈니+ ‘삼식이 삼촌’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삼식이 삼촌’은 전쟁 중에도 하루 세 끼를 반드시 먹인다는 삼식이 삼촌(송강호)과 모두가 잘 먹고 잘사는 나라를 만들고자 했던 엘리트 청년 김산(변요한)이 혼돈의 시대 속 함께 꿈을 이루고자 하는 뜨거운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티파니 영은 올브라이트 재단의 사업을 이끌며, 한국에서 국가재건사업을 꿈꾸는 김산(변요한 분)을 만나 그의 목표에 관심을 갖는 레이첼 정을 연기했다. 티파니 영과 변요한은 이 작품을 통해 호흡을 맞춘 뒤 연인으로 발전했다. 작품 속에서 키스신 등 뜨거운 로맨스 연기를 펼치며 호흡을 맞춘 뒤 연인으로 발전했고,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서로를 배려하며 만남을 이어온 끝에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결혼을 결심했다. 티파니 영과 변요한의 결혼 전제 열애가 알려지면서 ‘삼식이 삼촌’도 재조명되고 있으며, 특히 두 사람의 키스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티파니 영은 ‘삼식이 삼촌’ 공개 후 인터뷰에서 “파트너십이 잘 맞았다”면서도 “작품 경험도 많지 않고 첫 키스신인데 그렇게 강렬하고 뜨거운 키스신이어서 재미있었다. (변요한이) 수염이 있어서 거의 액션신이었다. 찍을 때 입술이 부어있고 점점 얼굴 피부가 (빨갛게) 올라왔다. 액션처럼 찍었다. 군무신 찍듯이 '오케이 렛츠 고' 이런 식이었다”고 말한 바 있다. 특히 티파니 영은 변요한의 영어 선생님이기도 했다. 티파니 영은 “(변요한의 영어는) 100점이다. 저는 현대식으로 하는 영어여서, (작품에서는) 그 시대에 한국 사람이 영어를 한다면 어떨까 시뮬레이션을 해보고 결정한 악센트였다. (변요한은) 음감이 뛰어나더라. 영어로 대화해서 편했다”고 말했다. 한편, 티파니 영은 2007년 그룹 소녀시대로 데뷔한 뒤 현재는 배우로 활동 중이다. 뮤지컬 ‘페임’, ‘시카고’ 등과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삼식이 삼촌’ 등에 출연했다. 변요한은 2011년 영화 ‘토요근무’로 데뷔한 뒤 영화 ‘노리개’, ‘감시자들’, ‘들개’, ‘우는 남자’, ‘소셜포비아’, ‘마돈나’, ‘한산 용의 출현’, ‘독전2’, ‘그녀가 죽었다’ 등과 드라마 ‘미생’, ‘육룡이 나르샤’, ‘미스터 션샤인’, ‘삼식이 삼촌’,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등에 출연했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5.12.12. 18:29
<방송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프리뷰 기사입니다.> [OSEN=장우영 기자] 배우 송지효가 뜻밖의 연애담을 공개한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충격적인 핑크빛 행보에 혼란한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배우 송지효는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오빠들을 향해 깜짝 폭탄 발언을 했다. 차로 이동하던 중, “마지막 연애가 언제냐”는 지석진의 질문에 8년 장기연애 사실을 고백했기 때문인데 더욱 놀라운 점은 시기가 ‘런닝맨’ 촬영 시기와도 겹치지만, 멤버 중 이를 눈치챘던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는 점이었다. 이 소식을 가장 먼저 접한 지석진은 상상도 못 했던 듯, 멍한 얼굴로 연신 혼잣말을 중얼거려 현장을 웃음 짓게 했다.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송지효가 밝힌 뜻밖의 연애담은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핑크빛 폭탄 발언을 마친 송지효는 막내 지예은을 위하여 사랑의 큐피드로 나섰다. 게스트로 나선 강훈과 지예은, 단둘이 차를 타고 이동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준 것인데 오랜만의 조우에 낯 가리는 강훈에게 지예은이 휴대폰 번호 교환을 요청, ‘기세 플러팅’에 돌입하며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이후 차에서 내린 두 사람이 손깍지 낀 채 서 있는 모습까지 포착돼 한동안 잊혔던 ‘월요 러브라인’의 불씨를 다시 점화했다. 오늘만큼은 합법적으로 금쪽이 짓을 할 수 있는 ‘금쪽같은 막내즈’ 레이스는 오는 14일 일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공개된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5.12.12. 1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