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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후, 불륜 주선 의혹 재차 반박…"명백한 허위사실" [공식입장]

[OSEN=장우영 기자] 배우 박시후 측이 불륜 주선 의혹 등에 대한 법적 대응 진행 상황을 공개했다. 21일 박시후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혜명은 “박시후는 지난 8월 자신의 SNS에 악의적인 허위 게시물을 작성하여 유포한 피의자를 상대로 허위 사실 적시 정보통신망법위반(명예훼손) 등으로 고소장을 접수하였고, 현재 관련 수사가 진행 중”이라며 “피의자가 게시한 ‘배우 박시후가 유부남에게 이성을 소개하여 가정파탄에 관여하였다’는 취지의 주장은 명백한 허위 사실로서 사실무근임을 밝힌다”고 밝혔다. 박시후 측은 “이 사건은 피의자가 이혼한 전 남편 집에 들어가 휴대전화를 절취한 뒤 그 안에 저장된 각종 대화 내용·사진 파일 등을 악의적으로 편집·왜곡하여 SNS에 게시하면서 시작됐다”며 “이와 관련하여 피의자의 전 남편 역시 피의자를 고소하였고, 최근 경찰은 전 남편이 고소한 허위 사실 적시 정보통신망법위반(명예훼손) 등의 혐의를 인정하여 검찰로 송치했다”고 전했다. 이어 “피의자의 게시물들이 허위 또는 왜곡임을 수사기관이 확인한 것”이라며 “전 남편과 배우 박시후에 대한 게시물은 동일한 맥락과 자료에 기반하고 있으므로 전 남편 사건의 혐의가 인정된 이상 배우 박시후가 고소한 사건 역시 혐의가 인정될 것임이 명백하다”고 강조했다. 박시후 측은 “박시후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근거 없는 루머와 악의적인 비방에 대해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단호하게 대처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온라인상에서 무분별하게 생성·유포되는 가짜 뉴스와 허위 사실에 대해서는 끝까지 추적하여 엄중한 법적 책임을 물을 것임을 다시 한번 강조드린다”고 전했다. 박시후의 불륜 주선 의혹은 지난 8월 불거졌다. 당시 인플루언서 A씨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쾌걸 시후야. 울가족 유엔빌리지 살 때 나한테 형수님 형수님 하드니 황씨한테 여자(소개)해준 게 2020년도부터”라는 글을 올리며 박시후와 자신의 남편이 주고 받은 것으로 추측되는 메시지 일부를 공개했다. 이에 박시후 측은 “배우 박시후가 유부남에게 여자를 소개해주었고 가정파탄에 큰 몫을 하였다’라는 게시글과 관련하여 해당 게시글에 게재된 사실이 사실무근의 허위사실이라는 점을 명확히 하며 이와 관련된 조속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며 강경 대응 입장을 보였다. 한편, 박시후는 오는 12월 31일 새 영화 ‘신의악단’으로 약 10년 만에 스크린 컴백한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5.11.20.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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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원지, ‘지하 2층 6평 사무실’ 논란에 3차 사과 “즉시 이전" [전문]

[OSEN=유수연 기자] 유튜버 원지가 열악한 사무실 논란 관련 3번째 사과에 나섰다. 21일 유튜버 원지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게시물을 통해 "사무실 근무 환경과 관련하여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며 3차 사과문을 게재했다. 원지는 "영상 공개 이후, 사무실 환경에 대해 남겨주신 많은 분들의 질책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라며 "직원들이 매일 시간을 보내며 일해야 하는 공간인 만큼 무엇보다 근무 환경과 복지를 최우선으로 고려했어야 했는데, 고용주로서 저의 배려와 생각이 너무나 부족했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사무실을 구하고 시작하는데 있어서 안일하게 판단했던 저의 불찰"이라며 "구독자분들께서 지적해 주시지 않았다면 계속해서 직원들에게 희생을 강요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부끄러운 마음뿐"이라고 돌아봤다. 또한 그는 "이번 일을 계기로 즉시 직원들과 소통하여, 쾌적하고 넓은 환경으로 사무실을 이전하도록 조치하겠다"라며 "앞으로는 고용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주변을 더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전했다. 앞서 원지는 2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6평 사무실 구함’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지하 2층·창문 없음·약 6평 공간에 직원 3명 근무 등 내부 환경이 그대로 담겼고, 공개 직후 온라인에서는 “100만 유튜버 치고는 너무 열악하다”, “블랙기업 아니냐”, “교도소 수준” 등 강한 비판이 이어졌다. 논란이 불거지자 원지는 같은 날 1차 사과문을 올리며 영상을 비공개 처리했다. 그는 “영상만으로는 전체 환기 시스템이나 건물 구조가 충분히 전달되지 않아 실제보다 다르게 받아들여졌던 것 같다"라며 “창문은 없지만 건물의 환기 시스템을 통해 공기 순환이 되도록 설계된 곳이라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사과문 이후에도 비판이 계속되자, 원지는 "건물 전체가 지하 2층부터 하늘까지 뚫린 중정 구조로 되어 있어 갑갑한 느낌은 적었다. 중정에 테이블과 작은 카페가 있어 야외 회의도 가능하다"라며 2차 사과문을 게재했다. 그러나 여론이 사그라들지 않자, 원지는 3차 사과문으로 입장을 표명하며 즉시 사무실 이전을 약속해 눈길을 끈다. 이하 원지 사과문 전문 <사무실 근무 환경과 관련하여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원지입니다. 영상 공개 이후, 사무실 환경에 대해 남겨주신 많은 분들의 질책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직원들이 매일 시간을 보내며 일해야 하는 공간인 만큼 무엇보다 근무 환경과 복지를 최우선으로 고려했어야 했는데, 고용주로서 저의 배려와 생각이 너무나 부족했습니다. 사무실을 구하고 시작하는데 있어서 안일하게 판단했던 저의 불찰입니다. 구독자분들께서 지적해 주시지 않았다면 계속해서 직원들에게 희생을 강요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부끄러운 마음뿐입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즉시 직원들과 소통하여, 쾌적하고 넓은 환경으로 사무실을 이전하도록 조치하겠습니다. 저를 믿고 따라와 준 직원들에게 상처를 주어 미안하고, 저를 아껴주시는 구독자분들께도 실망감을 안겨드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앞으로는 고용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주변을 더 세심하게 살피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이원지 드림 /[email protected] [사진] SNS 유수연([email protected])

2025.11.20.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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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하는 X' 김지훈, 살인죄 뒤집어쓰고 실형…복귀 꿈도 물거품

[OSEN=장우영 기자] 배우 김지훈이 폭발적인 감정 몰입으로 극의 긴장감을 단번에 끌어올렸다. 지난 20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친애하는 X’ 7~8화에서는 최정호(김지훈 분)의 재등장이 그려지며 분위기를 단숨에 전환시켰다. 앞서 가게 사장과 아르바이트생으로 백아진(김유정)과 인연을 맺은 정호는 스토킹에 시달리는 아진을 보호하려 했고, 그녀를 괴롭히는 친부 백선규(배수빈)를 스토커로 착각해 공격하며 살인 사건에 휘말렸다. 경찰 조사 과정에서 이 모든 일이 아진의 계략이었음을 눈치챈 정호였지만, 꼼짝없이 살인죄를 뒤집어쓰고 실형을 살게 되면서 프로 야구 선수로 복귀하려던 그의 꿈도 물거품이 되고 말았다. 7회에서 재등장한 김지훈은 존재만으로도 극의 중심을 뒤흔드는 임팩트를 선사했다. 정호는 이미 대중의 사랑을 받는 배우가 된 아진의 곁을 서성이며 불안감을 조성했고, 과거 그녀를 지켜주던 믿음직한 어른의 모습이 사라진 채 묘하게 서늘한 기운과 긴장감을 풍기며 복수극을 짐작하게 하는 분위기가 형성됐다. 특히 행복해 보이는 아진을 향해 “난 어떨 것 같아?”라고 묻는 장면은 손에 땀을 쥐게 하며 극의 서스펜스를 극대화했다. 김지훈은 절제된 대사 톤과 눈빛만으로도 인물의 분노, 상처, 분열된 감정을 탁월하게 표현해냈다. 그러나 정호의 속마음이 드러나는 고백 장면에서는 완전히 다른 얼굴을 보여주었다. 아진의 실체를 묻는 허인모(이웅재)의 추궁에 잠시 망설이다가, 그녀를 둘러싼 음산한 소문은 모두 억측이라며 결정적인 순간에 감싸준 것. 자신을 살인자로 만든 아진의 계략에 분노하고 한때 복수까지 생각했던 정호였지만, 만약 곁에 제대로 된 어른이 있어 주었다면 아진이 그렇게까지 타락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오히려 자책하는 모습은 한순간에 극의 온도를 바꿨다. 이어 그는 “‘그 단 한 명의 어른이 내가 되어줄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다”고 아진을 향한 마음속 결단을 내비치며 한층 깊어진 인물 서사를 완성했다. 분노에서 이해로, 복수심에서 구원으로 이어지는 복잡한 감정의 흐름을 자연스럽고 설득력 있게 연결한 김지훈의 연기는 잊을 수 없는 명장면을 탄생시켰다. 최정호라는 인물이 가진 양면성과 인간적인 선함은 김지훈의 세밀한 감정 조절로 더욱 빛을 발했다. 그의 내면 변화가 드러나기까지 이어진 서늘한 기류는 오롯이 김지훈의 표현력에 의해 유지되었고, 그가 등장하는 장면마다 숨조차 쉴 수 없는 긴장감이 흘렀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마침내 김지훈은 분노와 상처를 품고도 끝내 아진을 ‘어른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복합적 감정선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깊은 공감을 자아냈다. 에피소드 공개 직후 시청자들은 “웹툰보다 비중 많아졌는데 캐릭터 진짜 잘 살림”, “서늘함과 따뜻함을 이렇게 완벽히 오가는 배우가 또 있을까”, “김지훈 캐스팅 감다살”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이렇듯 김지훈은 노련한 연기력으로 몰입감을 이끌며 ‘친애하는 X’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 동시에, 회차의 감정선을 단단히 지탱했다는 호평을 얻었다. 배우 김지훈의 활약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티빙에서 단독 공개되는 ‘친애하는 X’에서 만나볼 수 있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5.11.20.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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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 교제 부인' 김수현, 광고주와 '28억 손배소' 대립.."품위유지 위반"[Oh!쎈 이슈]

[OSEN=김나연 기자] 배우 김수현과 광고주들의 손해배상 소송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21일 오전 서울중앙지방법원 제22민사부는 화장품 브랜드 A사가 김수현과 김수현 소속사를 상대로 제기한 28억원 상당 손해배상 소송 첫 변론기일을 열었다.  A사는 오는 8월까지 김수현과 모델 계약을 맺었지만, 지난 3월 공식 SNS를 통해 김수현과의 광고 모델 계약 해지 소식을 전했다. 이는 김수현이 故김새론의 미성년자 시절부터 교제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여파다. 당시 김수현은 10여 개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이었지만, 이같은 미성년자 교제 의혹으로 인해 A사를 비롯한 많은 브랜드가 김수현과의 광고 계약을 해지하거나 광고 사진 및 영상을 삭제하는 조치를 취했다. 이후 지난 4월 김수현과 광고 계약을 맺었던 일부 업체 측이 김수현과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를 상대로 모델료 반환 및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A사 측 역시 심수현과 골드메달리스트 측에 5억원대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7개월만에 재판이 열린 것. 이날 A사 측 대리인은 김수현이 故 김새론 관련 논란으로 품위 유지 의무를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A사 측은 "故 김새론 씨가 사망하기 전에 (김수현과) 교제 사실을 SNS에 알린 적이 있다. 당시 김수현 씨는 교제 사실 자체를 인정하지 않았고, 사망 후에 교제 사실이 수면 위로 드러나자 입장을 바꿨다"며 "대중들에게 슈퍼스타였던 김수현 씨가 미성년자인 이성과 교제했다는 것만으로도 품위유지 위반"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계약 위반 시 모델료의 2배를 지급해야 하고, 실제 저희에게 발생한 손해를 더해 산정했다"며 당초 5억으로 제시했던 손해 범위를 28억 6000만원으로 증액했다. A사 측은 "성인이 된 후 교제하려면 미성년자 때부터 유대관계가 있었다는 뜻이고, 이는 품위 유지 의무 위반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반면 김수현 측 대리인은 "미성년자 때부터 교제했다는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며 故김새론이 성인이 된 후 교제했다고 반박했다. 이어 "초기 교제설 부인은 (A사와) 계약 기간 이전에 있었던 일이며, 계약이 존재하지 않을 때의 언급이 어떻게 품위 유지 위반인지 납득하기 어렵다"며 "'사회적 물의' 조항 자체가 구체적 위반 사항을 특정해야 효력이 발생하는데, 이번 사안에는 해당하지 않는다. 원고가 근거로 제시한 판례도 계약 해지가 가능한 사례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또 김수현 측은 "계약 해지를 발표한 시점이 3월인데, 6월까지도 A사 측의 한국·일본 공식 홈페이지와 일본 오프라인 매장에서 김수현 사진이 노출돼 있었다"라고 문제를 제기했고, A사 측은 "관련 이미지와 자료는 모두 삭제했고, 일본 내 오프라인 매장 등은 현지 대행사에 철회를 요청해 이미 사용 중단된 상태"라고 입장을 밝혔다. 양측 입장이 첨예하게 대립하는 가운데, 다음 변론 기일은 내년 3월 13일 열릴 예정이다. 한편 현재 김수현은 A사 외에도 쿠쿠전자로부터 8억5000만 원, 쿠쿠전자·쿠쿠홈시스·쿠쿠홈시스 말레이시아 법인 등 쿠쿠 계열사로부터 20억2986만 원, 트렌드메이커로부터 5억100원, 프롬바이오로부터 39억6000만 원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에 피소됐다. 전체 소송 금액은 73억3986만 원에 이른다. 뿐만아니라 클래시스 측은 김수현의 서울 성수동 갤러리아 포레 아파트에 30억원대 가압류를 청구했고, 법원이 이를 인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김수현 측은 故김새론과 성인이 된 이후 교제를 시작했다며 '미성년자 교제 의혹'을 전면 부인 중이다. 이에 故김새론 유족 등을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 명예훼손죄로 고소장을 제출하고 120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 소송을 청구한 상태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김나연([email protected])

2025.11.20.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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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오 사극엔 설렘이 흐른다…조선판 로맨티스트 ('이강달')

<소속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장우영 기자] 배우 강태오가 여심을 뒤흔드는 ‘심쿵 플러팅’으로 조선판 ‘로맨티스트’에 등극했다. 강태오는 현재 방영 중인 MBC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에서 순애보 세자 이강 역을 맡아 깊이 있는 감정 연기와 다양한 반전 매력으로 캐릭터를 생생하게 구현하며 극의 중심을 단단히 지키고 있다. 특히 폐빈과 똑 닮은 부보상 박달이(김세정)를 향한 솔직한 직진 표현을 통해 설렘 가득한 사극 로맨스를 그려냈다. 때로는 달달하게, 때로는 애절하게 다가오는 이강의 명대사들은 강태오 특유의 중저음 보이스와 안정적인 어조를 통해 감성을 더욱 풍부하게 살리며 시청자들에게 대리 설렘을 선사했다. 시청자들을 푹 빠지게 한 강태오의 이강 표 ‘심쿵 명대사’들을 모아봤다. ▲ 흑기사 이강의 ‘국밥 플러팅’ - “가자, 국밥 먹으러” (2회) 이강은 억울한 모함으로 도둑 누명을 쓴 달이를 위기에서 구해내며 든든한 흑기사의 면모를 드러냈다. 위험에 빠진 달이의 앞에 기적처럼 등장해 “가자, 국밥 먹으러”라며 다정하게 손을 내민 그의 한마디는 강렬한 임팩트를 전하며 안도와 설렘을 동시에 안겼다. 극적인 순간 달이를 지켜낸 이강의 단호한 결단력과 그와 대비되는 달달한 국밥 플러팅은 로맨스의 결을 더욱 선명하게 만들며 강태오 특유의 따뜻한 감성과 매력이 돋보이는 명장면으로 완성됐다. ▲ 숨길 수 없는 ‘이강의 진심’ - “네가 더 이쁘거든?" (3회) “달이 참 예쁘구나” (4회) 점차 달이에게 마음이 향해가는 이강의 무심한 듯 진심 어린 말들은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한껏 끌어올렸다. 김우희(홍수주)를 보며 예쁘다고 감탄하는 달이에게 “이쁜 건 네가 더 이쁘거든?”이라며 던진 돌직구는 달이를 당황하게 만들면서도 은근한 설렘을 자아냈다. 또한 밤하늘의 달을 바라보며 “달이 참 예쁘구나”라고 말한 뒤 따스한 눈빛으로 달이를 응시하는 장면은 이강의 숨길 수 없는 직진 감정이 고스란히 드러나며 간질간질한 로맨스 분위기를 한층 더 짙게 만들었다. ▲ 잊지 못한 정인 향한 ‘애틋한 그리움’ - “보고 싶었다. 나의 연월아” (3회) 사경을 헤매는 순간에도 이강의 마음은 오롯이 정인을 향해 있었다. 달이에게서 폐빈의 모습을 본 이강은 그녀를 조심스레 끌어안으며 “내가 죽어 여기가 지옥이든 상관없소. 이렇게라도 보고 싶었다. 나의 연월아”라고 절절하게 고백해 깊은 울림을 전했다. 죽음의 문턱에서도 잊지 못한 이강의 깊은 연심은 강태오의 애절한 감정 연기와 맞물려 극의 몰입도를 높였고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 심박수 최고조 심쿵 ‘명령 엔딩’ - “최선을 다해 날 지켜라. 명이다” (3회) 이강은 자신을 향한 달이의 진심 어린 걱정을 보며 그동안 외면했던 감정을 폭발시켰다. “네가 내게 달려온 것이야. 허니 날 살려. 최선을 다해서 날 지켜라. 명이다”라는 말과 함께 달이의 품에 힘없이 쓰러지는 순간은 강렬한 심쿵 엔딩을 만들어냈다. 달이에게 기대어 쓰러진 이강의 모습은 극의 전개를 절정으로 끌어올리며, 이강이 달이를 향해 품고 있던 마음을 고스란히 드러내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 이처럼 강태오는 탄탄한 대사 전달력과 감정을 살리는 열연으로 사극 로맨스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 회를 거듭할수록 더욱 깊어진 감정선과 새로운 설렘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강태오가 어떤 모습으로 또 한 번 설레는 순간들을 만들어낼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강태오의 매력적인 사극 로맨스 연기를 만나볼 수 있는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는 매주 금, 토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5.11.20.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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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cm' 최홍만, 거인 맞춤형 초대형 백팩 공개…공항 출국길 포착 ('놀면 뭐하니?')

<방송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프리뷰 기사입니다.> [OSEN=장우영 기자] ‘인사모(인기 없는 사람들의 모임)’ 회원들의 신개념 공항패션 출근길이 공개된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사전 모임만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모았던 ‘인사모(인기 없는 사람들의 모임)’ 회원들의 단합 워크샵이 그려진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인기 스타가 되려면 빼놓을 수 없는 필수 관문, 공항 출근길을 촬영 중인 ‘인사모’ 회원들의 모습이 포착됐다. 언뜻 보면 공항처럼 보이는 백월과 바닥에 깔린 레드 카펫의 조화가 웃음을 유발한다. ‘인사모’ 회원들은 카메라 플래시를 받으며 남다른 공항패션을 뽐내고 있다. 인기 스타들과는 보법이 다른 출근길을 남긴 그들의 등장에 관심이 집중된다. 그 가운데 최홍만은 ‘거인’ 피지컬에 딱 맞는 거대한 가방을 메고 등장해 시선을 끈다. 최홍만의 가방을 멘 허경환의 상반된 모습은 웃음을 자아낸다. 자기 몸보다 큰 가방을 짊어진 허경환의 모습에 유재석은 “초등학교 때 이런 느낌이었겠네”라며 웃음을 터뜨린다. 지난 사전 모임에서 허경환은 초등학교 자퇴(?)썰을 풀어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7세에 초등학교에 조기 입학한 허경환은 “수업 도중에 엄마 보고싶다고 문을 긁었더니, 내년에 다시 오라더라. 그때도 (키가) 작아서 가방만 둥둥 떠다녔다”라고 말했다. 허경환의 초등학교 자퇴(?) 고백 영상은 300만뷰를 돌파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에 허경환은 커다란 가방을 메고 문을 벅벅 긁는 모습을 재연한다. 허경환이 초등학교를 자퇴(?)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에 모두의 웃음이 빵 터진다. 남다른 공항패션 인생숏을 남긴 ‘인사모’ 회원들의 활약은 오는 22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 공개된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5.11.20.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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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홍윤화♥김민기, 26kg 감량→오뎅바 대박 이어 또 '경사'..'동상이몽' 합류(종합)

[OSEN=김채연, 김나연 기자] 개그맨 부부 홍윤화, 김민기가 다이어트와 사업 성공에 이어 기쁜 소식을 전했다. 21일 OSEN 취재에 따르면 홍윤화, 김민기 부부가 SBS 인기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에 새 운명부부로 합류한다. '동상이몽'은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이다. 그간 다양한 연예인 부부, 또는 예비 부부들이 '운명부부'로 출연해 결혼식 준비 과정이나 달달한 신혼 일상, 또는 현실적인 문제로 입장차를 가지고 갈등을 빚는 모습까지 가감없이 공개해 왔다. 현재 결혼 7년차를 넘어 8년차가 된 홍윤화는 '동상이몽'에 스페셜 MC로 두 차례 함께했던 바 있다. 이런 가운데 이번에는 '운명부부'로 새롭게 합류, 김민기와의 부부 일상을 전할 예정이다. 홍윤화와 김민기는 SBS '웃찾사(웃음을 찾는 사람들)'에서 선후배로 만나 함께 코너를 꾸리며 인연을 맺었다. 이후 9년간의 열애 끝에 지난 2018년 11월 결혼식을 올리고 '13호 개그맨 부부'로 등극했다. 이에 지난 2021년에는 개그맨 부부들의 이야기를 다룬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달달한 신혼의 모습을 공개, '꽁냥꽁냥 커플'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그런 두사람이 이번에는 '동상이몽'에서 결혼 8년차 근황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홍윤화는 지난 4월부터 40kg 감량을 목표로 다이어트를 시작, 꾸준한 노력으로 26kg 감량에 성공했다. 이에 더해 7월부터는 김민기와 함께 오뎅바를 오픈, 첫날부터 두 시간 반 만에 매진을 기록하는 등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바. 다이어트와 사업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홍윤화와 김민기가 '동상이몽'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10분 방송 된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김나연([email protected])

2025.11.20.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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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 '여객선 사업 父' 빚투 의혹→'협박' 불똥.."법적조치" 강경대응[핫피플]

[OSEN=김나연 기자] 배우 송지효가 부친의 '빚투' 의혹에 덩달아 불똥이 튀자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21일 송지효 소속사 넥서스이엔엠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남산 측은 공식입장을 내고 "최근 넥서스이엔엠은 소속 배우 송지효씨의 부친 관련 사안을 거론한 메일을 수신했다. 메일에는 송지효씨의 부친이 운영하는 회사가 채무불이행 상태라는 의혹을 제기하면서, 질의서와 함께 '유명 연예인 부모, TV에서는 여객선 사업으로 유명!'이라는 현수막 시안등의 자료가 첨부되어 있었다"고 설명했다. 법무법인 측은 "단순한 질의를 넘은 이와 같은 현수막 시안 전송 행위는 누군가가 해당 현수막을 넥서스이엔엠 앞에 게시해 송지효씨의 명예, 이미지를 훼손하고 나아가 회사의 정상적 영업활동을 방해하겠다는 의도로 해석될 수 있다"며 "이러한 행위는 처벌될 수 있는 범죄행위"라고 강조했다. 이어 "법원은 권리행사의 일환으로 상대방에게 해악을 고지한 경우라 하더라도, 그러한 해악의 고지가 '사회의 관습이나 윤리관습 등에 비추어 사회통념상 용인할 수 있는 정도가 아닌 경우' 또는 '정당 한 목적을 위한 상당한 수단에 해당하지 않는 경우' 처벌 대상이 된다고 판시하고 있다"며 "위와 같은 자료를 첨부하여 송지효씨의 부친도 아닌 넥서스이엔엠에 보내온 행위는 사회통념상 용인할 수 있는 정도를 넘어서는 명백한 범죄행위에 해당한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짚었다. 송지효는 지난 2023년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부친이 통영에서 여객선 사업을 한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지석진은 "배가 아무리 해도 한 대에 몇십 억 되지 않냐"며 재력을 언급했고, 송지효는 "부모님은 부모님, 나는 나"라고 명확히 선을 긋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실제로 송지효의 부친은 통영에서 Y해운을 운영하는 대표인 것으로 알려졌다. Y해운은 통영 중화항과 욕지도, 연화도를 잇는 카페리를 운항하는 회사로, 관광객들과 차량까지 실어나를 수 있는 382톤 급의 대형 여객선을 운항하고 있다. 이에 지난해 '핑계고'에서 유재석은 송지효가 게스트로 출연하자 "지효 네가 통영에서 여객선 사업을 하니까 집안이 엄청난 부자라는 소문이 있다"고 언급했다. 하하는 "너 연예인 금수저 TOP5 안에 들었다"고 말했지만, 송지효는 "그건 부모님 노후 자금이다. 예전에는 샤브샤브 집을 하셨는데 지금은 욕지 들어가는 배 사업을 하신다"고 재차 부모님의 사업과 자신은 무관함을 밝히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부친의 채무불이행 의혹과 관련해 송지효를 향한 협박성 메일이 전달되자, 소속사 측은 이를 '범죄 행위'로 구분짓고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그러면서 "넥서스이엔엠은 소속 배우의 명예와 인격권, 그리고 회사의 정상적 영업활동을 침해하는 어떠한 형태의 협박, 압박, 부당한 행위도 좌시할 의사가 없으며, 향후 동일하거나 유사한 방식의 위법행위가 반복될 경우 형사고소, 손해배상청구 등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최대한 신속하고 엄정하게 행사할 예정"이라고 경고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SBS 김나연([email protected])

2025.11.20.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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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 디즈니 행사서 ‘임부복 착용?’..소속사 “♥김우빈과 혼전임신 NO” [Oh!쎈 이슈]

[OSEN=유수연 기자] 배우 신민아(본명 양민아·41)가 연인 김우빈(본명 김현중·36)과 10년 열애 끝에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현지 행사 사진을 두고 불거진 혼전임신설에 소속사가 선을 그었다. 20일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는 “신민아와 김우빈이 오랜 연인으로서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12월 20일 결혼식을 올린다”며 “서울 신라호텔에서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만 초대한 비공개 예식”이라고 밝혔다.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 후 온라인에서는 “임신 때문 아니냐”는 반응도 이어졌다. 불씨는 최근 공식석상에서 찍힌 신민아의 모습이었다. 당시 신민아는 13일 홍콩에서 열린 ‘Disney+ Originals Preview 2025’ 행사에 참석했는데, 이 자리에서 상체 라인을 가리는 루즈핏 톱과 화려한 비즈 원피스를 매치한 스타일링이 눈길을 끌었다. 신민아는 긴 생머리에 자연스러운 웨이브, 그리고 블랙 레더 숄더 장식이 더해진 드레스를 입고 단정하게 마이크를 두 손으로 감싸 쥔 모습이었다. 평소보다 살이 오른 듯한 얼굴 라인, 체형을 감춘 의상 때문에 일부 누리꾼은 임신설을 제기하기도 했다. 하지만 소속사는 엑스포츠뉴스에 “혼전임신은 절대 아니다”라며 단호하게 부인했다. 또 결혼식과 관련해 “날짜와 장소 외에 주례·사회·축가 모두 미정”이라며 급작스러운 일정 조율로 생긴 오해라는 점을 덧붙였다. 한편 두 사람은 2015년 열애를 인정한 뒤 10년째 공개 연애, 그리고 투병 시기와 공백기를 함께 지나온 대표 ‘스타 커플’로 사랑받아왔다. 결혼을 앞두고도 본업은 이어간다. 신민아는 디즈니+ 오리지널 드라마 ‘재혼황후’ 촬영 및 홍보 일정을 소화 중이며, 김우빈은 넷플릭스 ‘다 이루어질지니’, tvN 예능 ‘콩콩팡팡’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10년 연애의 끝에서 부부로 만나는 두 사람. 조용히 준비해온 결혼식에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월트디즈니컴퍼니 제공 / OSEN DB 유수연([email protected])

2025.11.20.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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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공항 빛내는 출국길’ [O! STAR]

[OSEN=인천공항, 이대선 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2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해외 일정 참석차 대만 가오슝으로 출국했다.  트와이스가 출국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2025.11.21 /[email protected] [사진] 박준형 기자 /[email protected] 이대선([email protected])

2025.11.20.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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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운동 중독인데 '고지혈증' 진단 "운동 더 하라고.." 충격(시즌비시즌)

[OSEN=김나연 기자] 가수 비가 건강검진에서 고지혈증을 진단받았다고 밝혔다. 20일 '시즌비시즌' 채널에는 "쯔양과 비가 오마카세에 간다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시즌비시즌'에는 먹방 유튜버 쯔양이 게스트로 출연해 함께 오마카세 식당을 찾았다. 비는 쯔양과 반갑게 인사를 나눴고, "너 건강검진 하지?"라고 건강 상태를 물었다. 쯔양은 "얼마전에 했다"고 밝혔고, 비는 "되게 괜찮아? 완벽해?"라고 물었다. 이에 쯔양은 "완벽하대요"라며 건강 상태에 문제가 없음을 전했다. 하지만 비는 "나 건강검진 받았다? 고지혈증이 있대"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그러면서 "나보고 운동하래"라고 황당함을 드러냈다. 이에 쯔양은 "운동을 엄청 열심히 하시는데?"라고 놀랐고, 비는 "'아니 선생님 제가 여기서 운동을 어떻게 더 해요' 했다. 근데 유산소 운동을 하래"라고 털어놨다. 한편 비는 지난 2017년 배우 김태희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시즌비시즌 김나연([email protected])

2025.11.20.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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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공항 빛내는 출국길’ [O! STAR]

[OSEN=인천공항, 이대선 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2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해외 일정 참석차 대만 가오슝으로 출국했다.  트와이스가 출국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2025.11.21 /[email protected] [사진] 박준형 기자 /[email protected] 이대선([email protected])

2025.11.20.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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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끈매끈하다" 카니, 한국어 공부하다 황금손 됐다…"행운 에너지 전할 것"

[OSEN=장우영 기자] 안무가 카니(Kany)가 1199회 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의 ‘황금손’으로 출연한다. K-POP 퍼포먼스부터 글로벌 무대 연출까지 폭넓게 활약해 온 카니는 VIVIZ, BADVILLAIN, 블랙핑크 지수 등 여러 협업을 통해 장르를 넘나드는 안무 감각을 입증했다. 또한 다양한 예능과 온라인 플랫폼에서 솔직한 매력과 밝은 에너지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본인의 웹 콘텐츠에서 탄생한 짧은 리듬 멘트가 밈이 되며 영향력을 확장해 가고 있다. 무대와 방송 활동 외에도 나눔의 루틴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카니는 유기묘 두 마리와 함께 지내며 보호 활동에 참여하고 바쁜 스케줄에도 유기동물 봉사에 동행 중이다. 또한 개인 채널을 통해 플리마켓을 열어 의류·생활용품을 나누는 등 주변을 밝히는 작은 실천을 지속해 나가는 중이다. 로또 ‘황금손’ 출연을 앞두고 카니는 “응원과 사랑을 받아온 만큼 오늘은 제가 행운의 에너지를 전하고 싶다”라며 “오늘 전하는 숫자가 시청자 여러분께 긍정의 에너지로 건너가길 바란다”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는 매주 좋은 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인물을 ‘황금손’으로 초대해 로또 복권 추첨을 진행하고 있으며 복권기금이 지원되는 다양한 공익사업과 복지사업을 소개해 복권기금의 순기능을 알리고 있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5.11.20.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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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록담, 결혼 4년차 "첫째 예약했다” 깜짝 선언 ('사랑의 콜센타')

[OSEN=유수연 기자] 가수 천록담이 이지훈과의 리매치에서 또다시 승리했다. 천록담은 지난 20일 방송된 TV조선 트로트 예능프로그램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된 ‘사랑의 콜센타’는 ‘오빠가 돌아왔다’ 특집으로, 이지훈, 이기찬, 박광현, 현진영까지 1990년대를 뒤흔들었던 오빠들이 총출동해 TOP7과 불꽃튀는 대결을 펼쳤다. 천록담은 앞서 ‘미스터 트롯3’ 방송 당시 준결승에서 이지훈과 대결해 결승에 진출했고, 이날 다시 한번 무대에서 만나게 돼 긴장감을 자아냈다. 선공 필승인 만큼 이지훈은 “둘째 예약 때문에 나부터 하겠다”라고 말했고, 천록담은 “죄송하지만 제가 첫째 예약을 했다”라고 깜짝 발언해 현장을 들썩이게 했다. 천록담은 록 발라드 명곡 이덕진의 ‘내가 아는 한 가지’를 선곡했다.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폭발적인 성량, 그리고 여유로운 무대 매너가 더해지며 원곡의 감성을 천록담만의 스타일로 깊고 거칠게 재해석했다. 초반부에는 절제된 감정선이 묵직하게 깔렸고, 후반부로 갈수록 로킹한 질감과 강렬한 샤우팅이 터지며 무대를 완벽하게 장악했다. 곡의 말미에서는 출연진이 무대로 나와 함께 호흡하며 천록담의 고조된 에너지 위 떼창을 더해 한층 더 열기를 끌어올렸다. 록 발라드가 가진 드라마틱한 힘이 무대 전체를 채우며 절정으로 치닫았다. 결국 이날의 리매치 승자는 또 한 번 천록담이었다. 독보적인 감성의 깊이와 폭발력, 무대를 아우르는 존재감을 톡톡히 증명했다. 한편 천록담은 ‘미스터트롯3’ 전국투어 콘서트,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세븐스타즈’ 등 다양한 무대와 방송 프로그램으로 열띤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방송 캡처 유수연([email protected])

2025.11.20.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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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진, 박수홍 ‘빨대 트라우마’ 20년 만에 사과..“내가 왜 그랬는지” (국지니도)

[OSEN=유수연 기자] 방송인 김국진이 후배 박수홍의 ‘빨대 트라우마’를 뒤늦게 언급하며 “내 한마디가 20년을 바꿔버렸다”며 고개를 숙였다. 최근 공개된 유튜브 채널 ‘국지니도 하는데’에서는 김국진이 인생 첫 ‘한강 라면’에 도전하는 모습이 담겼다. 소소한 브이로그처럼 시작된 촬영은, 한 컵의 라면을 사이에 두고 예상 밖의 고백으로 이어졌다. 이날 김국진은 제작진과 한강 인근 라면 조리기 앞에서 연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바코드만 찍으면 자동으로 물이 채워지는 조리기에 “종이로 라면을 끓이네. 타지 않는가?”, “어떻게 이 타이밍을 아느냐”며 4분 동안 감탄을 멈추지 않았다. 라면을 비우고 과거 CF 촬영 비화까지 풀던 김국진은 갑자기 말을 멈추더니 “나는 쓸데없는 말을 많이 한다”며 스스로를 돌아봤다. 이어 조심스레 박수홍의 이름을 꺼냈다. 김국진은 “예전에 수홍이가 음료수를 빨대로 마시더라. 그래서 ‘남자가 어떻게 입술 모아서 그걸 먹니’라고 아무 생각 없이 한마디를 했다”며 “그냥 이미지 농담 정도였는데, 지금 생각하면 말도 안 되는 얘기”라고 털어놨다. 문제는 그 농담이 20년을 따라붙었다는 사실이다. 김국진은 “그다음부터 수홍이가 빨대를 안 쓰고 마신 거다. 20년 동안. 나중에 그 얘기 듣고 내가 더 놀랐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이찬 PD도 “재작년에 수홍 선배랑 프로그램을 했는데 빨대가 있어도 내려놓고 컵째로 마시더라. 이유가 이거였네요…”라며 놀라움을 표했다. 김국진은 “어느 날 ‘왜 빨대 안 쓰냐’고 물었더니 ‘선배가 예전에 그러지 않았냐’고 하더라. 와… 그때 진짜 반성 많이 했다”고 다시 한 번 고개를 숙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빨대로 먹든 그냥 마시든 무슨 상관이냐. 내 말을 너무 귀담아 듣지 말아라”며 웃픈 반성과 함께 선배로서의 사과를 전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 유튜브 캡처 유수연([email protected])

2025.11.20.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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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아름다운 출국길’ [O! STAR 숏폼]

[OSEN=인천공항, 이대선 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2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해외 일정 참석차 대만 가오슝으로 출국했다.  트와이스가 출국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2025.11.21 /[email protected] [사진] 박준형 기자 /[email protected] 이대선([email protected])

2025.11.20.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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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 전석 매진→추억 앨범 발매…D-Scale Partnership 성과 공개

[OSEN=장우영 기자] 다날의 계열사 다날엔터테인먼트(이하 다날엔터)가 지난 10월 론칭한 IP 맞춤형 콘텐츠 비즈니스 프로그램 ‘D-Scale Partnership’의 최근 성과 및 국내외 대규모 프로젝트 진행 상황을 21일 공개했다. D-Scale Partnership은 투자, 기획, 유통, 스케일업의 4단계 구조로 IP 가치를 극대화하고 팬덤 중심의 지속 가능한 수익 모델을 구축하는 데 집중하는 다날엔터 만의 차별화된 전략 사업 모델이다. 론칭 1개월 만에 다양한 분야에서 연이어 성과를 달성하며 ‘콘텐츠 비즈니스 빌더’로서 역량을 입증하고 있다. 대표 사례로 다날엔터는 오는 12월 열리는 국민그룹 god 연말 완전체 콘서트 ‘2025 god CONCERT 〈ICONIC BOX〉’ 제작 투자 파트너로 참여해 전석 매진을 달성하며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냈다. 음악 사업에서는 노래방 차트 역대 1위를 기록한 ‘응급실’의 주인공 가수 izi(오진성)와 공동 제작한 앨범 발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프로젝트 행보에 나서고 있다. 여기에 걸그룹 케플러(Kep1er)의 팝업스토어 및 굿즈(MD) 협력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보이고 있다. 향후 국내외 주요 아티스트들과 협업해 발라드, 힙합, R&B 등 다양한 장르의 앨범을 기획·제작하며, 단순 음원 발매를 넘어 팬미팅, 굿즈, 디지털 콘텐츠 등 IP 확장형 비즈니스를 동시에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다날엔터는 글로벌 IP사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국내에서 선보일 프로젝트를 수립해 나가고 있다. 다양한 관람층을 아우르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브랜드 및 사업 모델 가치를 한 단계 더 끌어올릴 계획이다. 다날엔터 현능호 대표는 “각 파트너사별로 맞춤형 수익 모델을 창출해준다는 점에서 업계의 관심이 뜨겁고, 목표치를 상회하는 성과를 제시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콘텐츠 IP 중심의 사업 확장으로 시장 빈틈을 채우는 비즈니스 파트너 역할을 수행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5.11.20.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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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린, 어땠나요…오마이걸 아린, 유튜브 채널 오픈

<소속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장우영 기자] 배우 겸 가수 아린이 팬들과의 새로운 소통을 시작했다. 아린은 지난 20일 오후 공식 유튜브 채널 ‘오늘 아린’을 개설하여 총 다섯 개의 영상을 첫 공개했다. ‘오늘의 아린을 담은 작은 기록(A small record of Arin’s day)’이라는 콘셉트로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사소하지만 소중한 일상들을 카메라에 담아 팬들과 보다 가까이 소통할 예정이다. 첫 영상들에는 뚝섬 산책 브이로그부터 화보 촬영 비하인드, 드라마 ‘S라인’,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 촬영 현장, 그리고 부산에서 진행된 롯데 자이언츠 시구 비하인드까지 다채로운 콘텐츠가 담겼다. 자연스러운 모습 속 솔직함이 어우러지며 아린 특유의 투명하고 따뜻한 매력이 영상 전반에서 고스란히 드러난다. 특히 브이로그에서는 화장기 없는 편안한 모습으로 파스타를 주문해 식사하는 장면, 생애 첫 말차 에이드를 시도하는 순간, 빈티지숍을 구경하며 소소한 재미를 느끼는 모습 등이 담기며 친근한 모습의 아린을 한층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다. 시구 비하인드 영상에서는 유니폼에 청바지를 입고 긴 생머리로 등장한 아린이 마운드에 오르기 전 열심히 연습하는 모습부터, 시구를 마친 뒤 관중석에서 진심 어린 응원을 보내는 모습까지 생생하게 담겼다. 어둑해진 경기장에서도 끝까지 응원을 이어가며 “다시 던지고 싶다”, “연습할 땐 세게 던졌는데 안전하게 간 것 같다. 세게 할걸”이라며 아쉬움을 토로하는 솔직한 반응도 팬들의 미소를 자아낸다. 한편, 아린은 올해 여름 방영된 드라마 ‘S라인’과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에서 서로 다른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한층 넓어진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재발견’을 넘어 배우로서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차세대 여배우’로서의 입지를 확실히 각인시키고 있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5.11.20.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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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 후임' 한지민, 2년 연속 MC 마친 뒤…"더 특별한 시간" 소감

[OSEN=장우영 기자] 배우 한지민이 두 번째 청룡영화상 MC를 마친 뒤 소감을 전했다. 21일 한지민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올해도 청룡영화상에 함께할 수 있어 진심으로 영광이었습니다. 영화를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의 마음 덕분에 더 특별한 시간이 되었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올린 사진에는 청룡영화상 MC 스타일링이 담겼다. 한지민은 블랙 컬러의 슬리브리스 벨벳 드레스를 착용했다. 화려한 노출보다는 어깨선과 팔 라인을 시원하게 드러냈고, 과하지 않은 액세서리로 분위기를 더했다. 청순함과 고혹미를 동시에 잡은 이와 같은 비주얼과 스타일링으로 한지민은 고급스럽고 차분한 무게감을 주면서 시상식 자리에 품격을 더했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앞선 스타일링과는 다른 청아하면서도 화려한 매력이 돋보였다. 네이비 컬러의 드레스로 바꿔 입은 한지민은 양쪽 어깨와 쇄골 라인을 시원하게 드러내어 여성미를 강조했다. 가슴 중앙에 트임 디테일이 있어 답답해 보이지 않으면서 은근한 섹시미를 더했고, 목선을 드러낸 로우 포니테일로 러블리함을 더했다. 한편, 한지민은 김혜수의 뒤를 이어 지난해부터 청룡영화상 MC를 맡고 있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5.11.20.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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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아침 햇살 조명 받으며 눈부신 출국길’ [O! STAR 숏폼]

[OSEN=김포공항, 이대선 기자] 배우 송강이 21일 오전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해외 일정 참석차 일본 도쿄로 출국했다. 배우 송강이 출국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2025.11.21 /[email protected] [사진] 박준형 기자 /[email protected] 이대선([email protected])

2025.11.20.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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