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프리뷰 기사입니다.> [OSEN=연휘선 기자]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에서 배우 류승룡이 살기 위해 과감한 결단을 내린다. 오늘(15일) 방송될 JTBC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약칭 ‘김 부장 이야기’) 7회에서는 김낙수(류승룡 분)를 중심으로 공장 안에 미묘한 긴장감이 돌기 시작한다. 지난 방송 말미 김낙수는 인사팀장에게 정리해고 할 직원을 선별하라는 요청을 빙자한 압박을 받았다. 김낙수가 머뭇거리며 확답을 하지 않자 인사팀장은 본사 복귀를 원한다면 반드시 이 일을 해낼 것을 종용했을 뿐만 아니라 희망퇴직 공고에 대해서도 이야기해 불안감을 높였다. 이에 김낙수는 깊은 고민 끝에 무언가 결심한 듯 비장한 표정으로 출근, 이전과 다른 단호한 얼굴로 직원들을 대해 공장 분위기를 얼어붙게 만들었다. 특히 회사 내에 희망퇴직 공고가 붙으면서 본사 출신 김낙수의 시선을 피하기 위한 직원들의 눈치게임도 이어질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공장 직원들은 안전모부터 작업복까지 완벽하게 갖춰 입었음은 물론 김낙수에게 음료를 건네는 호의를 보이고 있다. 반면 공장의 모든 구조를 파악하고 잇는 작업반장 이주영(정은채 분)은 갑작스러운 김낙수의 변화를 심각하게 주시하며 직원들의 동태를 살피고 있다. 이렇듯 퇴직의 키를 쥐고 있는 김낙수는 부담감이 그를 짓누를 뿐만 아니라 밤마다 몇 번씩 정리해고 리스트를 보면서 깊은 고뇌에 휩싸여 있다. 그러나 김낙수에게는 아직 본사 복귀에 대한 희망과 임원 승진에 대한 욕망이 남아 있기에 결국 마음을 굳게 먹고 일을 추진해 김낙수의 결단이 불러올 반향에 관심이 모아진다. 본사 복귀 기회를 얻은 류승룡의 행보를 확인할 수 있는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7회는 오늘(15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 / [email protected] [사진] SLL, 드라마하우스, 바로엔터테인먼트 제공. 연휘선([email protected])
2025.11.15. 2:31
[OSEN=김채연 기자]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재혼황후’의 스틸컷이 공개된 가운데, 배우 주지훈이 착용한 제벅 의상에 독일 나치가 사용했던 훈장과 유사한 소품이 사용돼 논란이 일었다. 1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제작사 스튜디오N 측은 공식 입장문을 내고 “이번에 공개된 특정 의상 소품의 검수 소홀로 불편을 끼쳐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제작사 측은 “제작진은 본 사안의 심각성을 깊이 인지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 교체 작업과 재발 방지를 위한 후속 조치를 신중하고 철저하게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디즈니+는 13일 홍콩이세 ‘디즈니+ 오리지널 프리뷰 2025’ 행사를 열고 내년 공개 예정인 ‘재혼황후’의 스틸컷을 최초 공개했다. 그러나 이와 관련해 SNS,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누리꾼들은 주지훈의 스틸컷을 문제 삼았다. 그가 착용하고 있는 제복에 달린 훈장이 독일 나치의 3급 금장 근속훈장과 유사하다는 것. 실제 일부 누리꾼들이 공개한 두 훈장 사진을 비고했을 때 메달 모양과 색상, 붉은색 리본을 사용한 점이 비슷해 지적이 이어졌다. 이러한 논란에 제작사도 빠르게 소품 검수에 소홀했다는 점을 인정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조치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재혼황후'는 한국형 '로판(로맨스 판타지)'의 대명사 격인 동명의 인기 웹소설, 웹툰을 원작 삼아 드라마로 제작된 작품이다. 동대제국의 완벽한 황후 '나비에'(신민아)가 도망 노예 '라스타'(이세영)에게 빠진 황제 '소비에슈'(주지훈)로부터 이혼을 통보받고, 이를 수락하는 대신 서왕국의 왕자 '하인리'(이종석)와의 재혼 허가를 요구하며 벌어지는 로맨스 판타지 대서사극으로 기대를 모은다. /[email protected] [사진] 디즈니+ 코리아 SNS 김채연([email protected])
2025.11.15. 2:25
<방송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연휘선 기자] '콩콩팡팡'에서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의 멕시코 칸쿤 여행 절망편이 시청자들을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 지난 14일 방송된 tvN 예능 '콩 심은 데 콩 나서 웃음팡 행복팡 해외탐방(약칭 콩콩팡팡)' 5회에서는 도경수의 은밀한 세비체 로컬 맛집 방문 대작전부터 본사의 특별 경비를 받기 위해 날조도 불사하는 탐방단의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졌다. 먼저 칸쿤에서 세비체 로컬 맛집에 가고 싶었던 도경수가 이광수, 김우빈이 렌터카를 빌리는 사이 은밀하게 계획을 세웠던 비하인드가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김우빈은 도경수가 알려준 라멘집 주소가 세비체 맛집 주소였다는 사실을 알고 배신감에 휩싸여 “아무래도 우리 한국 돌아가면 이제 안 볼 것 같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음식에 진심인 도경수의 계략에 충격받았던 것도 잠시, 탐방단은 언제 그랬냐는 듯 클래식 세비체와 아구아칠레의 환상적인 맛에 반했다. 또한 인심 좋은 사장의 서비스 덕분에 궁금했던 엠파나다와 니케이 세비체를 맛보는 행운을 얻자 격한 감사 인사와 팁으로 마음을 전해 훈훈함을 배가시켰다. 하지만 숙소 때문에 예상치 못한 집단 멘붕 사태가 발생했다. 사진과 다른 내부는 물론 냄새에 수많은 개미까지 발견된 것. 당황스러운 숙소 상태에 특혜였던 독방도 벌칙이 되어버렸고 조금 예민해진 탐방단의 반응이 깨알 재미를 더했다. 카리브 해변을 거닐고 라멘집에 도착한 탐방단은 더욱 깐깐한 기준으로 다음 날 묵을 숙소 찾기에 돌입했다. 지금보다 나은 숙소에 묵게 된다면 남은 일정 동안에는 겨우 식사 정도만 해결할 수 있는 탐방비만 남게 되는 상황. 본사 대표의 특별 경비가 절실한 가운데 “취지랑 맞지 않아”라며 서러움이 복받쳐 오른 이광수의 그라데이션 분노는 폭소를 유발했다. 특별 경비를 요청하기 위해 탐방단은 숙소에서 각양각색 자료를 모았다. 특히 동정심 유발용 날조 영상 촬영에 돌입했고 아픈 연기를 해야 하는 도경수가 웃음을 참지 못해 배우 교체 사태가 발생, 김우빈과 본사 PD, 작가에게까지 역할이 넘어간 끝에 겨우 촬영을 마쳤다. 김우빈이 품의서를 작성하는 동안 이광수는 본사 대표와 통화하며 긍정적인 분위기를 파악했고, 급기야 코피를 흘렸던 제작진의 사진도 급조해 내 탐방단이 특별 경비를 받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했다. 더불어 밤새 탐방단의 물갈이가 시작돼 또 한 번 위기가 찾아왔다. 그 여파로 예약해 놓았던 고래상어 투어를 가지 못한 탐방단은 이광수의 의견에 따라 왕복 7시간이 걸리는 플라밍고를 보러 가기로 해 물갈이 중인 탐방단이 무사히 일정을 마칠 수 있을지 다음 이야기를 고대케 했다. '콩콩팡팡'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된다. / [email protected] [사진] tvN 제공. 연휘선([email protected])
2025.11.15. 2:20
[OSEN=연휘선 기자] 가수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5형제 엄마의 일상을 공개했다. 15일 서하얀은 개인 유튜브 채널에 '서하얀과 겟 '빨래' 위드 미(현실 ver.) 365일 24시간 돌아가는 하얀이네 빨래방 | 빨래 꿀팁, 남편 이야기, 화(단) 꾸(미기) etc'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서하얀은 "세탁기를 1년 365일 돌린다. 하루에 세탁기 세 번 돌린다. 흰 빨래, 검은 빨래, 자기 전에 한번 더 돌린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서하얀은 지난 2017년 18세 연상의 가수 임창정과 결혼한 바. 당시 임창정이 전 아내와의 슬하에 세 아들을 낳았고, 서하얀과도 재혼해 두 아들을 낳은 만큼 서하얀은 홀로 5형제의 살림을 도맡고 있다. 이에 그는 "저희 집 속옷도 섞이면 큰일 난다. 양말, 속옷도 섞이면 기분 나빠한다. 그래서 브랜드를 정해서 서로 기분 안 나쁘게 한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5형제 살림의 고충을 호소했다. 그런 서하얀을 가장 힘들게 하는 건 바로 '큰 아들' 같은 '0호' 임창정이라고. 서하얀은 "뭐니 뭐니 해도 큰아들(임창정)이 제일 힘들다. 큰아들이 손이 제일 많이 간다. 0호부터 5호까지 있는데 0호는 임창정"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지금 이 삶이 꿈꾸는 삶이었던 것 같다. 이걸 겪어보지 않았다면 엄마의 마음을 몰랐을 거고, 육아도 내가 해봐야 하는 것 같다. 지금 이 삶이 가끔 아이한테 소리치고 화낼 때가 많지만, 그것마저 잘살고 있다는 시그널이라고 생각한다. '나 지금 행복하구나. 무탈하게 잘 지내고 있구나'라고 생각하며 살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 [email protected] [사진] 유튜브 출처. 연휘선([email protected])
2025.11.15. 2:09
[OSEN=강서정 기자] ‘나는 솔로’ 28기 상철이 정숙을 향해 애틋한 마음을 표현했다. 28기 상철은 15일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꼭 인연을 찾겠다는 마음으로 솔로나라를 찾았던 우리”라며 “그리고 솔로나라에서 반드시 인연을 찾아가야 한다는 열망과 최종선택은 반드시 있어야 한다는 의지와 5박 6일간 휘몰아치는 태풍과 같은 인연의 서사로 인해 엇갈린 우리”라고 회상했다. 이어 “그렇게 인연이 아닌 사람과 세네번 만나 사귀는 사이로 발전하지도 못하고 시간을 허비하다 연락을 끊고 혼자 또 내 선택이 실패한 걸까 하는 자책감에 열흘 정도를 보내고 가게 된 28기 단체모임”라고 했다. 그러면서 “마침내 서로를 알아보지 못하다 돌아 돌아 만나게 된 우리. 우리 사이에도 많은 위기가 있었지만 당신의 인품과 아름다움이 언제나 날 잡아주고 일으켜 세워줬어”라고 고마운 마음을 내비쳤다. 특히 “또 우리 나솔이는 내 인생에 있어서 너무나 소중한 선물이야. 지언아 너무 너무 사랑해”라고 했다. 28기 상철과 정숙은 SBS Plus·ENA 예능 ‘나는 SOLO’(이하 ‘나는솔로’)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서로 최종커플은 아니었지만, 이후 동기 모임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무엇보다 두 사람은 연애 중 2세가 생겨 올해 안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상철 SNS 강서정([email protected])
2025.11.15. 1:29
[OSEN=선미경 기자] 배우 이하늬가 둘째 출산 후 본격적으로 신작 홍보에 나섰다. 이하늬는 15일 오후 자신의 SNS에 “’윗집 사람들’ 홍보 시작. 마지막은 엠지컷이라고 해봤는데 이거 괜찮은 건가요?”라는 설명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영화 홍보를 위해 화보 촬영에 나선 이하늬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이하늬는 핫팬츠에 오프숄더 티셔츠를 입고, 야구 모자를 쓴 캐주얼한 차림이었다. 본업으로 돌아온 만큼 자연스럽게 포즈를 취하면서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이하늬였다. 특히 이하늬는 둘째 출산 3개월 만에 원래의 비주얼을 회복해 시선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탄탄하고 늘씬한 몸매와 특유의 사랑스러운 미소로 눈길을 끌었다. 사랑스러운 보조개 미소도 여전했다. 이하늬의 ‘엠지컷’에 대한 반응도 뜨거웠다. 배우 이민정은 “이건 그냥 M컷 애미컷”이라는 댓글을 남겨 웃음을 줬다. 이하늬는 지난 8월 둘째를 출산했으며, 오는 12월 3일 개봉되는 영화 ‘윗집 사람들’에 출연한다. /[email protected] [사진]이하늬 SNS. 선미경([email protected])
2025.11.15. 1:11
[OSEN=강서정 기자] 방송인 김소영이 붕어빵 한마리 가격에 크게 놀라했다. 김소영은 15일 “갑자기 붕어빵이 먹고 싶어서 배달 검색했는데 붕어빵들이 하나 7000원씩 해서 넘 당황쓰”라고 했다. ‘국민 간식’ 붕어빵 가격은 2개에 1500~2000원 수준으로 예년보다 크게 올랐다. 3개에 2000원이라고 해도 시민들의 볼멘 소리가 나올 정도. 그런데 김소영이 검색한 붕어빵 한 개의 가격이 무려 7000원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낸다. 한편 김소영은 오상진과 2017년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방송 활동 이후 퇴직금으로 서점을 차리며 사업에 뛰어든 그는 현재 라이브 커머스, 건강기능식품, 스킨케어 브랜드 등 4개의 사업을 운영 중이다. 최근에는 남편 오상진과 함께 2017년 23억 원에 매입한 서울 용산구 한남동 건물을 96억 원에 매각, 36억 원대의 시세 차익을 거두며 화제를 모았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강서정([email protected])
2025.11.15. 0:33
[OSEN=선미경 기자] 배우 김옥빈이 결혼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김옥빈은 15일 오후 자신의 SNS에 웨딩화보를 공개하며, “제가 내일 결혼을 해요. 쑥스러워 그냥 넘어갈까 하다가, 그래도 20년 동안의 활동을 응원해주신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는 게 도리 같아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김옥빈은 “신랑 될 사람은 곁에 있으면 늘 웃게 되는, 다정하고 자상한 사람이에요. 새로이 시작하는 앞으로의 시간을 열심히 잘 가꿔 나가겠습니다”라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김옥빈은 “그동안 보내주신 응원과 마음, 깊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세요”라고 당부했다. 김옥빈은 지난달 비연예인과의 결혼을 깜짝 발표했다. 소속사 고스트스튜디오는 “김옥빈이 오는 11우러 16일 소중한 인연을 만나 백년가약을 맺는다. 비연예인 신랑과 양가 가족을 배려해 구체적인 장소와 시간 등 세부사항은 비공개”라고 공식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김옥빈은 영화 ‘악녀’, ‘박쥐’ 등과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등 다수의 작품에서 인상 깊은 활약을 펼쳤다. 2023년 방송된 드라마 ‘아라문의 검’ 이후 공백기를 갖고 있는 김옥빈은 지난 5월 방송된 SBS ‘정글밥:페루밥, 카리브밥’에 출연했다. 이하 김옥빈의 결혼 소감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옥빈이예요. 제가 내일 결혼을 해요. 쑥스러워 그냥 넘어갈까 하다가, 그래도 20년 동안의 활동을 응원해주신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는 게 도리 같아요. 신랑 될 사람은 곁에 있으면 늘 웃게 되는, 다정하고 자상한 사람이에요. 새로이 시작하는 앞으로의 시간을 열심히 잘 가꿔 나가겠습니다. 그동안 보내주신 응원과 마음, 깊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세요. /[email protected] [사진]김옥빈 SNS. 선미경([email protected])
2025.11.15. 0:11
[OSEN=강서정 기자] 개그맨 윤정수 아내 원진서가 친정을 들른 일상을 공개했다. 원진서는 지난 14일 “엄마 김장하신 날. 사위 사랑은 장모. 김치 골고루 담가주심. 엄마 감사해요”라고 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김장 김치와 굴, 수육 등 먹음직스러운 한상이 차려져 있는 모습이다. 앞서 원진서는 지난 6일 "가을의 끝자락, 겨울의 문턱에서 조심스럽고도 기쁜 마음으로 소식을 전합니다”며 “매 순간 사랑받고 있음을 느끼게 해주는, 한없이 다정하고 든든한 사람을 만나 평생의 인연을 약속하게 되었습니다”라고 했다. 이어 “하루의 끝에 함께 웃고, 매일 따뜻한 온기 속에서 소소한 행복을 나누는 가정을 만들어가겠습니다”라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저희 두 사람의 새로운 시작에 따뜻한 응원과 축복을 보내주신다면 더없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추워지는 계절, 마음까지 포근한 하루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윤정수와 원진서 부부는 이미 혼인신고를 해 부부가 됐다. 오는 30일 결혼식을 올린다. /[email protected] [사진] 원진서 SNS 강서정([email protected])
2025.11.14. 23:50
[OSEN=선미경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마이큐와 결혼 후 사랑 가득한 일상을 공개했다. 새로운 스타일로 ‘리즈’ 미모를 찾는가 하면, 두 아들과 여유로운 일상을 보내며 행복을 만끽하고 있었다. 김나영은 지난 14일 자신의 SNS에 “벌키한 니트에 반짝이는 쥬얼리가 빛을 발하는 계절”이라는 설명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주얼리 화보 촬영 중인 김나영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김나영은 그윽한 표정을 지으면서 자연스럽게 포즈를 취하고 있었다. 화려한 주얼리보다 평온하고 여유로운 김나영의 표정이 더 인상적이었다. 특히 김나영은 포근한 니트 패션은 물론 한결 평화로워진 표정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시스루 뱅 스타일이 앞머리르 내리고, 똑단발로 세련된 이미지를 연출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가을에 어울리는 분위기 있는 비주얼로 리즈 미모를 경신한 김나영이었다. 그동안 예능에서 통통 튀고 발랄한 모습을 보여줬던 김나영이지만, 최근에는 한층 더 그윽한 분위기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김나영의 근황에 모델 이현이는 “어머 이준인줄”이라며 재치 있는 반응을 보여주기도 했다. 또 김나영은 두 아들 신우, 이준과 함께 보내는 일상도 공개했다. 신우, 이준과 여유로운 일상을 보내는가 하면, 유튜브 PD의 딸과 함께 주말을 보내기도 했다. 신우와 이준은 동생을 반기듯 아기의 걸음마에 박수를 치며 좋아하기도 했다. 김나영은 지난달 가수 겸 화가 마이큐와 결혼하며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후 강릉 신혼 여행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mail protected] [사진]김나영 SNS. 선미경([email protected])
2025.11.14. 23:47
<방송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프리뷰 기사입니다.> [OSEN=연휘선 기자]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에서 강태오와 김세정이 궁궐 복귀를 위한 난투전을 벌인다. 오늘(15일)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극본 조승희, 연출 이동현, 약칭 '이강달') 4회에서는 한양으로 돌아가기 위해 길을 나선 세자 이강(강태오 분)과 박달이(김세정 분)의 고군분투가 펼쳐진다. 이강은 세자빈이 될지도 모르는 좌상의 여식 김우희(홍수주 분)을 만나러 갔다 그가 놓은 함정에 빠져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했다. 김우희는 아버지의 뜻이 아닌 자신의 뜻대로 살아가기 위해 몰래 세자 이강을 죽이려 했던 것. 때문에 이강은 총상을 입고 절벽 아래로 떨어져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하지만 홀로 산길을 내려가던 박달이가 우연히 정신을 잃은 이강을 발견했고 치료와 간호 끝에 다시 이강은 의식을 되찾았다. 그 사이 궁궐에는 이강이 죽었다는 이야기가 돌며 혼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 이에 과연 이강이 무사히 궁으로 귀환해 소문을 잠재우고 원래의 자리를 되찾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갑작스럽게 산적 떼에게 둘러싸인 이강과 박달이의 모습이 포착돼 숨 막히는 긴장감을 자아낸다. 험상궂은 왈패들의 위협에 겁에 질린 듯한 두 사람의 눈빛은 물론 아직 회복이 덜 된 이강의 파리한 안색이 보는 이들의 걱정마저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강은 궁지에 몰린 상황에서도 왕세자다운 화려한 검술을 뽐내며 전투에 맞선다. 뿐만 아니라 김세정 역시 오랜 등짐장수 생활로 다져진 깨알 공격 스킬에 범상치 않은 기세까지 뽐내며 산적들도 당황시킬 예정이다. 허나 점차 거세지는 공격에 고전을 면치 못할 두 사람의 앞날은 어떻게 될지 궁금증이 치솟는다. 오늘 밤 9시 40분에 방송. / [email protected] [사진] MBC 제공. 연휘선([email protected])
2025.11.14. 23:37
[OSEN=강서정 기자]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86만 구독자 유튜브 채널이 복구한 뒤 명품가방을 공개했다. 한혜진은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에 ‘채널 털린 후 돌아와 옷장 털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과 함께 한혜진은 “여러분, 안녕하세요. 며칠이 정말이지 몇 년 처럼 느껴진 시간이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걱정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덕분에 빠르게 복구할 수 있었습니다. 이 영상도 원래는 월요일 업로드 예정이었거든요 (채널이 복구 되기까지 양해해주신 샤넬에도 감사드립니다.)”라고 설명했다. 한혜진은 “제가 플리마켓 준비겸 옷장 정리를 하며 그동안 구입했던 아이템들을 살펴봤는데요! 모든 아이템들이 그렇겠지만, 잘 사서 잘 입고 다니는 ‘잘산템’들도 있고 이건 왜 샀지 싶은 ‘망한템’들도 많이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이번 콘텐츠를 준비해 봤습니다! 과연.. 제 옷장에는 어떤 아이템들이 펼쳐져 있을까요?”라고 했다. 영상에서 한혜진은 “모델치고는 옷이 그리 많지 않다. 옷을 사랑하고 패션을 사랑하지만 옷보다는 술에 더 많은 돈을 쏟는다. 옷을 살 돈으로 술 다 먹어버렸다. 지금은 뭐 남은 게 없다”고 했다. 이어 “이번에 가방 정리를 하다 보니까 가방을 살 때의 내가 너무 많이 생각이 나더라. 이 가방을 살 때는 저 남자를 만났고, 이 가방을 살 때는 이런 오빠를 만났고”라며 웃었다. 한혜진은 “첫 샤넬백을 찾아봤더니 없더라. 첫 샤넬 백은 의미가 있는데 내가 뉴욕이랑 밀라노, 파리, 런던 이쪽에서 활동할 때 처음으로 파리 샤넬 컬렉션에 섰을 때였다. 최종적으로 모델로 컨펌이 되고 피팅을 하러 갔다. 그런데 피팅을 한 후에도 최종 단계에서 떨어지는 상황도 다반사다. 그때 디자이너였던 지금은 작고하신 칼 라거펠트랑 직접 피팅을 다 끝내고 안도감을 가지고 깜봉가에 있는 파리 샤넬 본점에 에 가서 첫 샤넬 백을 샀다. 그 백이 친구한테 가있다. 친구가 안 쓰면 달라고 그래서 그걸 줬다”고 했다. 두 번째 샤넬 백을 꺼내더니 “지금 가격에 한 40% 정도밖에 안 주고 샀었던 것 같다. 그런데 너무 무거워서 안 메고 다닌다. 일단 모셔놨다. 조카 크면 물려줄 거다”고 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영상 캡처 강서정([email protected])
2025.11.14. 23:34
<방송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프리뷰 기사입니다.> [OSEN=연휘선 기자] 배우 최우식과 정소민이 ‘우주메리미’ 종영 소감을 남겼다. 오늘(15일) 최종화 공개를 앞두고 있는 SBS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극본 이하나, 연출 송현욱 황인혁)’ 측은 순정만화 같은 케미스트리와 찰떡 연기호흡으로 과몰입을 유발하는 ‘우리쀼’(우주+메리 부부) 최우식(김우주 역), 정소민(유메리 역)의 진심을 담은 종영 소감을 공개했다. ‘순정 빵수저’ 김우주 역을 맡아 로코킹으로 연기 변신에 성공한 최우식은 “배우로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우주메리미’는 어느 때보다 팀워크가 끈끈했던 현장이었다”라면서 “감독님, 배우들, 스태프들 모두 한마음으로 끝까지 으�X으�X 힘을 모아 좋은 작품을 완성할 수 있었다”라고 전해 ‘우주메리미’ 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최우식은 “모두가 힘을 모아 촬영한 ‘우주메리미’를 많은 시청자분들이 예쁘게 봐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시청자를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 ‘러블리 일당백 대표’ 유메리로 분해 로코퀸의 진면목을 보여준 정소민은 “많은 분들과 힘을 모아 최선을 다했던 ‘우주메리미’의 여정이 끝이 났다는 게 실감이 나지 않는다”라고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우주메리’의 안녕과 행복을 빌어주며, 이들을 웃으며 보내주고 싶다”라고 흠뻑 빠져 연기했던 캐릭터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밝힌 후 “무엇보다 끝까지 ‘우주메리미’와 함께 해주신 시청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진심 어린 감사를 표했다. 지난 11화 엔딩에서는 우주와 메리가 뜻밖의 위기를 맞이했다. 메리의 전 약혼자 김우주(서범준 분)가 우주와 메리의 위장 신혼을 폭로하는 기자회견을 연 것. 이에 과연 우주와 메리가 힘을 합쳐 서로를 지켜낼 수 있을지, ‘우주메리미’의 최종화에 관심이 집중된다. 뿐만 아니라 매회 환상의 연기호흡과 케미스트리로 당도 200%의 로맨스 명장면을 탄생시킨 최우식과 정소민이 최종화에서 어떤 명장면으로 시청자들의 광대를 치솟게 만들지 ‘우주메리미’의 피날레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우주메리미’ 최종화는 오늘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 [email protected] [사진] SBS 제공. 연휘선([email protected])
2025.11.14. 23:33
[OSEN=연휘선 기자] 가수 겸 배우 나나 측이 강도 침입 피해에 대해 밝혔다. 15일 나나의 소속사 써브라임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날 새벽 나나의 자택에서 발생한 강도 침입 사건에 대해 공식입장을 표명했다. 이에 따르면 강도는 자택으로 흉기를 들고 침입, 이로 인해 나나와 모친이 위험한 상황이 벌어졌다. 특히 강도의 공격으로 나나의 모친이 심각한 부상으로 의식을 잃는 상황을 겪었다. 나나 역시 위기를 벗어나는 과정에서 신체적 부상을 입었다. 써브라임은 "현재 두 분 모두 치료와 절대적인 안정이 필요한 상태"라며 "사건의 구체적인 내용은 수사 중인 사안으로 공개가 어려우며, 추가 정보는 수사 기관의 발표에 따를 예정이다. 현재 모든 사실 관계는 경찰에서 철저히 조사 중이며, 당사는 수사 기관에 성실히 협조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피해자와 가족의 안정이 최우선인 만큼, 본 사건과 관련한 무분별한 추측, 허위 사실 유포, 사생활 침해성 내용은 심각한 2차 피해를 야기할 수 있으니 자제 부탁드린다"라며 "나나와 가족 분들이 충분히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나나 소속사의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써브라임입니다. 오늘 새벽, 나나 배우의 거주지에 흉기를 소지한 강도가 침입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강도는 자택으로 흉기를 들고 침입하였으며, 이로 인해 나나 배우와 어머님 두 분 모두 중대한 위해를 입을 수 있었던 매우 위험한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강도의 신체적 공격으로 나나 배우의 어머니는 심각한 부상으로 의식을 잃는 상황을 겪었으며, 나나 배우 역시 위기 상황을 벗어나는 과정에서 신체적 부상을 입었습니다. 현재 두 분 모두 치료와 절대적인 안정이 필요한 상태입니다. 사건의 구체적인 내용은 수사 중인 사안으로 공개가 어려우며, 추가 정보는 수사 기관의 발표에 따를 예정입니다. 현재 모든 사실 관계는 경찰에서 철저히 조사 중이며, 당사는 수사 기관에 성실히 협조하고 있습니다. 피해자와 가족의 안정이 최우선인 만큼, 본 사건과 관련한 무분별한 추측, 허위 사실 유포, 사생활 침해성 내용은 심각한 2차 피해를 야기할 수 있으니 자제 부탁드립니다. 당사는 나나 배우와 가족분들이 충분히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연휘선([email protected])
2025.11.14. 23:26
[OSEN=연휘선 기자] "0.1%도 의도가 없었으니까". 방송인 홍진경이 '핑계고'에서 대선 당시 정치색 논란을 야기한 '빨간 니트' 사진의 전말을 밝혔다. 15일 오전 유튜브 채널 '뜬뜬'에서는 지석진, 홍진경, 조세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들은 유재석과 만나 '가짜의 삶'을 주제로 근황을 나눴다. 그 중에서도 홍진경은 "뭐든지 답하겠다"라며 열정적인 태도를 보였다. 실제 홍진경은 올해 대선 정국 당시 '빨간 니트' 사진으로 정치색 논란에 휩싸이는가 하면, 이혼 소식을 직접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던 터다. 이에 지석진은 "재산 분할은 어떻게 했나", 조세호는 "정확히 어느 당을 지지하는 거냐"라고 물으며 홍진경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와 관련 홍진경은 지난 '가짜의 삶' 출연 당시 의욕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힌 미국의 한국 분식집 신사업 프로젝트의 연장선에서 북유럽까지 한식 사업을 확장했고, 그 사업 파트너로 핀란드의 광고 회사 대표 사무엘과 협력 중이었음을 먼저 밝혔다. 그는 "사무엘이 일이 빠르다. 북유럽에 날아오라고 해서 헬싱키부터 엄청나게 많은 사람을 만났다. 현지 정치인도 만났다. 그러게 온통 일에만 집중해서 다 일하고 마지막에 스톡홀롬에 도착했다. 거기 가자마자 풀어졌다"라며 "내 숙소 150m 거리에 내가 제일 좋아하는 브랜드가 있었다. 거기에 너무 에쁜 빨간 스웨터가 있었다"라고 털어놨다. 짐작되는 상황에 유재석, 지석진, 조세호는 당시 홍진경의 미래를 떠올리며 탄식했다. 홍진경은 "빨강도 영롱해서 그 거 입고 사진을 찍었다. 선거? 아예 생각 못했다. 웃긴 게 유튜브 녹화한 거에 같이 간 친구한테 '오늘 무슨 요일이야?'라고 물었는데 그 친구가 '그게 뭐가 그리 중요해요'라고 말한 게 담겨 있더라"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이어 그는 "그렇게 신나서 사진을 올렸다. 알고 보니 날짜가 중요했다. 또 내가 대통령 후보 세 분을 다 인터뷰 하고 갔던 거라 더 큰일이 났다"라고 설명하며 "그런데도 SNS에 올리고 나는 그냥 잤다. 아침에 일어나니 새 소리가 짹짹 울리는데 눈을 떴는데 이상하게 기분이 더러웠다. 가슴이 뛰었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유재석은 "그게 그렇다. 진짜 신기했다. 새가 이야기한 거다. '이렇게 잘 때가 아니야, 너 미치지 않고서야 이렇게 잘 수가 있니'라고"라 말해 웃음을 더했다. 홍진경은 "핸드폰을 켜니 부재중 전화가 80몇 통이 있더라. 문자 카톡이 300통, 그 중 100통이 얘(조세호)였다"라고 함께 너스레를 떨었다. 당시 한국 상황도 심각했다. 홍진경과 넷플릭스 예능 '도라이버'에 함께 출연 중인 조세호는 "아침에 PD가 단톡방에 '진경 누나 통화 되시는 분?'이라고 물었더라. 무슨 일인가 싶어 SNS를 확인했는데 이미 댓글이 쭉쭉 늘어나고 있었다. 나중에는 저희끼리 누나 호텔 이름을 알아보자는 이야기까지 했다. 빨리 상황을 수습해야 했다"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에 홍진경은 "처음엔 '혹시?' 하던 사람들도 기사가 쏟아지는데 내가 안 지우고 냅두니까 '의지가 대단하네' 이거로 본 거다"라며 "그 자리에서 반성문 써서 올렸다"라고 뒤늦게 상황을 파악한 뒤 대응을 털어놨다. 다만 그는 "그런데 내가 0.1%라도 의도가 있었으면 진짜 무서웠을 건데 그게 아니라 언젠가 풀리지 않을까 싶었다"라고 담담하게 말했다. 다시 한번 정치색 논란에 선을 그은 것. 이에 유재석조차 "시간이 지났으니 진경이도 이렇게 이야기를 하는 것"이라며 홍진경을 감쌌다. 이에 다시 한번 개인사의 논란을 돌파한 홍진경의 행보에 이목이 쏠렸다. /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유튜브 출처. 연휘선([email protected])
2025.11.14. 23:22
<방송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프리뷰 기사입니다.> [OSEN=연휘선 기자] ‘전참시’가 초특급 게스트와 함께한 ‘비보쇼 with Friends’ 10주년 공연 현장을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오늘(15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약칭 ‘전참시’) 373회에서는 10년간 꾸준히 사랑받아온 ‘비밀보장’ 10주년 기념 공연 현장이 펼쳐진다. 이번 방송에서는 ‘비보쇼’의 주인공 송은이, 김숙을 비롯해 백지영, 주우재, 황보 등 화려한 게스트 군단이 총출동해 무대를 꾸민다. 특히 송은이와 김숙은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춘 만큼 무대에서도 환상의 팀워크를 드러내며 웃음과 감동을 모두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먹교수’ 이영자가 특별 게스트로 등장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할 예정. 생애 첫 콘서트 무대에 오르게 된 이영자는 평소와 달리 긴장한 모습을 보이며 약까지 먹는 지경에 이르는데. 그 와중에도 공연 직전까지 대기실에서 화려한 먹방 릴레이를 펼쳐 참견인들의 웃음을 자아낸다고. 과연 이영자는 송은이, 김숙과 함께 준비한 깜짝 컬래버 무대를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10년 동안 ‘비밀보장‘을 이끌어온 송은이의 성장 스토리도 전해진다. 힘들었던 백수 시절, 김숙과 함께 무작정 시작한 ‘팟캐스트’는 이영자와 유재석 등 주변인들의 걱정을 샀다는데. 이제는 전 세계의 팬들과 함께하는 회사의 대표가 된 송은이의 여운 가득한 이야기가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늘 밤 11시 10분에 바옹된다. / [email protected] [사진] MBC 제공. 연휘선([email protected])
2025.11.14. 23:06
[OSEN=강서정 기자]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해킹 피해로 삭제됐던 유튜브 채널을 3일 만에 되찾았다. 지난 13일 한혜진은 자신의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채널이 복구되었습니다. 빠르게 조치해주신 유튜브코리아와 기다려주신 구독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더 나은 콘텐츠 제작을 위해 늘 노력하겠습니다”라며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앞서 지난 10일 새벽, 한혜진의 유튜브 채널이 해킹 피해를 입고 돌연 삭제됐다. 당시 채널에서는 ‘브래드 갈링하우스 CEO의 성장 예측’이라는 제목의 코인 관련 라이브 방송이 송출돼 팬들의 우려가 쏟아졌다. 이에 한혜진은 SNS를 통해 “새벽 시간대에 코인 방송이 송출된 사실을 아침에 알게 됐다. 해당 방송은 저나 제작진과 무관하다”며 “유튜브 측에 공식 이의 신청을 제출하고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했다”고 해명했다. 이어 “그동안 콘텐츠 하나하나를 직접 기획하고 만들어온 채널이라 너무 속상했다. 구독자분들께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심경을 밝혔다. 한혜진의 채널은 다양한 예능형 콘텐츠와 셀럽 인터뷰, 일상 브이로그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아왔으며, 현재 구독자 수는 약 86만 명에 달한다. 해킹 피해로 하루아침에 사라졌던 채널이 유튜브코리아의 신속한 대응으로 복구되면서, 팬들은 “다행이다”, “돌아와서 너무 반갑다”, “앞으로 더 조심하시길” 등의 댓글로 환영 인사를 전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강서정([email protected])
2025.11.14. 23:03
<방송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프리뷰 기사입니다.> [OSEN=선미경 기자] '살림남2' 은지원이 신혼다운 애정을 과시했다. 오늘(15일) 오후 10시 35분에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지상렬의 좌충우돌 육아 체험기가 공개된다. 이날 지상렬은 바쁜 조카를 대신해 11세 조카 손녀 돌보기에 도전한다. 난생처음 혼자 아이를 맡게 된 그는 미리 알아둔 키즈카페로 향하고, 손녀에게 “잘생긴 연예인이 온다”고 말하며 기대감을 높인다. 하지만 잠시 뒤 등장한 인물은 바로 ‘개그계 대표 비주얼’ 오정태와 오지헌. 결혼 선배이자 육아 베테랑인 두 사람은 지상렬의 긴급 SOS를 받고 든든한 지원군으로 합류하지만, 손녀는 예상치 못한 등장에 당황한다. 이어 두 사람은 각자의 육아 노하우를 살린 ‘맞춤형 돌봄 스킬’을 전수하며 웃음을 자아낸다. ‘개그계 대표 비주얼’ 3인방이 뭉친 만큼 입담 향연도 폭발한다. 자신과 닮은 딸들의 ‘아빠 DNA 토크’부터 웃기고 슬픈 가족 에피소드까지, 현실감 넘치는 토크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또 오정태와 오지헌은 최근 쇼호스트 신보람과 핑크빛 기류를 이어가고 있는 지상렬에게 “연애가 너무 서툴다”며 자칭 ‘연애 고수’다운 플러팅 조언을 대방출한다. 오정태는 “좋아하는 이성 앞에선 다쳐서 모성 본능 자극하라”고, 오지헌은 “나보다 못생긴 사람을 주변에 깔아서 눈을 마비시켜라”라며 남다른 조언을 쏟아내 폭소를 유발한다. 이에 지상렬은 그들이 아내에게 ‘사랑한다’는 문자를 보냈을 때 어떤 반응이 올지 궁금증을 던진다. 이를 지켜보던 MC들에게도 같은 질문을 하자, 은지원은 “신혼이니 바로 사랑해하며 답이 올 것”이라며 신혼의 달콤함을 숨기지 않는다. 이어 이요원은 “난 큰일 난다. 무슨 일 있는 줄 안다”라며 현실 부부다운 공감을 더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email protected] [사진]KBS 2TV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2025.11.14. 23:02
[OSEN=강서정 기자] 여행 크리에이터 겸 방송인 곽튜브(곽준빈)의 공무원 아내가 드디어 방송에 출연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N ‘전현무 계획’에서는 곽튜브의 아내 목소리가 최초로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는 대구에서 ‘92년생 여배우’를 찾아야 하는 미션을 수행 중이었고, 곽튜브는 “아내가 좋아하겠다”며 대구 출신 아내와 전화 통화를 했다. 전현무가 “제수씨, 내일 신혼여행 가죠?”라고 묻자, 아내는 “같이 가실래요?”라고 재치 있게 응수했다. 전현무는 “안 바빠도 내가 얼마나 비참하겠나. 둘이 오붓하게 다녀오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특히 아내는 “나 연예인 관심 없다. 전현무 빼고”라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전현무는 “그럼 됐다”며 흐뭇한 미소를 지어 훈훈함을 더했다. 얼굴이 공개되지 않았음에도 시청자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방송 직후 “목소리만 들어도 센스 있다”, “분위기가 느껴진다”, “곽튜브 인생 럭키네” 등의 댓글이 쏟아졌다. 한편, 곽튜브는 지난 10월 5살 연하의 공무원 아내와 결혼했다. 당초 내년 5월로 예정됐던 결혼식은 혼전임신으로 일정을 앞당겼으며, 현재 아내는 안정기에 접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email protected] [사진] 곽튜브 SNS, 방송 캡처 강서정([email protected])
2025.11.14. 22:22
<방송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프리뷰 기사입니다.> [OSEN=선미경 기자]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강태오와 김세정이 궁궐 복귀를 위한 난투전을 벌인다. 오늘(15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극본 조승희, 연출 이동현) 4회에서는 한양으로 돌아가기 위해 길을 나선 세자 이강(강태오 분)과 박달이(김세정 분)의 고군분투가 펼쳐진다. 이강은 세자빈이 될지도 모르는 좌상의 여식 김우희(홍수주 분)을 만나러 갔다 그가 놓은 함정에 빠져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했다. 김우희는 아버지의 뜻이 아닌 자신의 뜻대로 살아 가기 위해 몰래 세자 이강을 죽이려 했던 것. 때문에 이강은 총상을 입고 절벽 아래로 떨어져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하지만 홀로 산길을 내려가던 박달이가 우연히 정신을 잃은 이강을 발견했고 치료와 간호 끝에 다시 이강은 의식을 되찾았다. 그 사이 궁궐에는 이강이 죽었다는 이야기가 돌며 혼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 이에 과연 이강이 무사히 궁으로 귀환해 소문을 잠재우고 원래의 자리를 되찾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갑작스럽게 산적 떼에게 둘러싸인 이강과 박달이의 모습이 포착돼 숨 막히는 긴장감을 자아낸다. 험상궂은 왈패들의 위협에 겁에 질린 듯한 두 사람의 눈빛은 물론 아직 회복이 덜 된 이강의 파리한 안색이 보는 이들의 걱정마저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강은 궁지에 몰린 상황에서도 왕세자다운 화려한 검술을 뽐내며 전투에 맞선다. 뿐만 아니라 김세정 역시 오랜 등짐장수 생활로 다져진 깨알 공격 스킬에 범상치 않은 기세까지 뽐내며 산적들도 당황시킬 예정이다. 허나 점차 거세지는 공격에 고전을 면치 못할 두 사람의 앞날은 어떻게 될지 궁금증이 치솟는다. /[email protected] [사진]MBC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2025.11.14. 2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