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나연 기자] '탐정들의 영업비밀'이 80세 노인을 가스라이팅해 수억 원을 갈취한 '100억 원 자산가' 여성의 충격적인 실체를 추적한다. 12일(월) 밤 10시에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는 "어머니가 자신을 100억 원 자산가라고 주장하는 젊은 여자에게 속아, 약 5억 원을 빌려주고 집까지 저당 잡혔다"는 역대급 사연이 등장한다. 의뢰인은 "더 큰 문제는 어머니가 가스라이팅을 당해 아직도 그 여자를 완전히 믿고 있다"며, 100억 원 자산녀의 실체를 밝혀달라고 도움을 요청한다. 사건의 시작은 의뢰인의 어머니가 소고기 납품 사업을 한다는 강 씨(가명) 일당에게 5천만 원을 빌려주면서부터였다. 그들은 처음 7개월 동안은 꼬박꼬박 이자를 지급하며 신뢰를 쌓았지만, 어느 순간 돌연 이자를 끊어버렸다. 이후 불안해하던 어머니 앞에 '100억 원 유산 상속자'라며 30대 여성을 소개했다. "아버지는 H건설 사장, 어머니는 갤러리 관장"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여성은, '100억 원'이 찍힌 통장을 직접 보여주며 두 사람의 빚을 대신 갚겠다고 나섰다. 그런데 "보증을 잘못 서 통장이 압류가 된 상태"라며, 압류 해지를 위한 자금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때부터 100억 원 자산녀는 '빌려달라'는 명목으로 의뢰인 어머니의 모든 현금 자산을 가져가더니, 돈이 바닥나자 지인들의 돈까지 끌어오도록 압박했다. 뿐만 아니라 어머니가 은행 대출을 받도록 유도하고, 텔레뱅킹 비밀번호를 요구해 어머니의 계좌에서 직접 돈을 빼가는 등 할 수 있는 모든 수법을 동원해 돈을 빼앗았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쉼 없이 쏟아지는 100억 원 자산녀의 만행에 '탐정들의 영업비밀' 스튜디오는 "인간이 아니다", "속으로 아는 욕은 다했다", "역대급으로 화가 난다" 등 분노로 들끓는다. 특히 남성태 변호사는 "보이스피싱 조직과 다를 바 없는 심각한 사기 행위"라고 지적하며, 의뢰인의 어머니를 감쪽같이 속아넘어가게 만든 '100억 원 통장'의 실체를 파헤친다. 끝내 의뢰인의 어머니를 응급 입원까지 하게 만든 100억 원 자산녀의 악행, 그리고 상상을 뛰어넘는 그녀의 정체는 1월 12일 월요일 밤 10시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방송을 통해 낱낱이 공개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채널A 김나연([email protected])
2026.01.10. 19:24
[OSEN=장우영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자신의 라인을 만들고자 한다. 1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11시 내 고향’ 코너에는 몬스타엑스 주헌과 박명수의 전화 연결이 성사됐다. 주헌은 “형에게 새해 인사 보냈는데 많이 바쁘셨나보다”라며 아쉬움을 전했다. 이에 박명수는 “하트 보냈다. 어떻게 답장 안 하겠나”라며 “같이 일할 기회 있어서 연락드렸는데 안 한다고 하지 않았냐”라며 역공했고, 주헌은 “역시 형은 다르다. 형을 너무 사랑한다”며 남다른 친분을 드러냈다. 전역 후 1년 정도 지난 가운데 주헌이 “자리를 잘 잡지 못하고 있다”라고 너스레를 떨자 박명수는 “주헌이 감이 좋다. 예능 쪽으로 자리를 확실하게 잡을 것 같다. 주헌, 부승관은 진짜 예능을 잘한다. 나중에 같이 하려고 내 마음 속에 킵(Keep) 해뒀다. 나도 아직 자리를 못 잡았는데 나중에 내 라인을 만들게 된다면 부르겠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주헌은 지난 10일 타이페이돔에서 열린 ‘제40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업비트’에 출연했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6.01.10. 19:22
[OSEN=최이정 기자] KBS 1TV의 음악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Song큐멘터리 백투더뮤직 시즌 2'가 열아홉 번째 주인공으로 노래를 통해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쌍둥이 듀오 ‘수와진’을 소개한다. 이번 회차에서는 부산 초량초등학교 시절부터 남다른 끼로 주목받았던 안상수, 안상진 형제의 어린 시절부터 조명한다. ‘가왕’ 나훈아의 초등학교 후배이기도 한 이들은 학창 시절 선생님들 앞에서 나훈아의 노래를 부르며 가수의 꿈을 키웠고, 동반 입대로 들어간 군 문선대 활동 중 가수 전영록에게 발탁되어 가요계에 입문하게 된 드라마틱한 데뷔 스토리를 공개한다. 1987년 데뷔곡 '새벽 아침'으로 가요 순위 프로그램 1위를 휩쓸며 그해 ‘올해의 가수상’을 거머쥔 ‘수와진’은 2집 <파초>까지 히트하며, 실력뿐 아니라 심장병 어린이 돕기 거리공연을 통한 선행으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1989년 1월 1일, 동생 안상진이 불의의 피습을 당하며 활동에 위기가 찾아왔다. 세 차례의 뇌수술과 긴 투병 생활로 안상진이 마이크를 내려놓아야 했던 17년의 시간 동안, 형 안상수는 ‘수와진’이라는 이름을 지키기 위해 홀로 무대를 지켰다. 이후 추가열의 곡 '사랑해야 해'로 재결합하기까지의 눈물겨운 과정과 서로에 대한 미안함, 고마움을 방송을 통해 고백할 예정이다. 지난해 거리공연 40주년을 맞이한 ‘수와진’은 여전히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사)수와진의사랑더하기 이사장으로 활동 중인 형 안상수는 지난 16년간 이어 온 ‘인천 미추홀 산타클로스’ 나눔 행사를 올해도 이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으며, 동생 안상진 또한 건강한 모습으로 형과 함께 노래하며 더 많은 봉사에 임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척박한 땅에서 큰 잎을 틔워 그늘을 만들어주는 ‘파초’처럼 살아온 두 사람의 인생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과 따뜻한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노래를 통해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쌍둥이 듀오 ‘수와진’ 편은 11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K'Song큐멘터리 백투더뮤직 시즌 2'에서 만나볼 수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Song큐멘터리 백투더뮤직 시즌 2'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1.10. 19:20
[OSEN=김나연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와 전 매니저의 녹취록이 등장하며 갑질 논란이 새 국면을 맞았다. 전 매니저의 거짓 주장 의혹이 커지면서 자연히 '주사이모' 논란이 잊혀지는 모양새다. 지난 10일, 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박나래와 전 매니저의 녹취록이 공개됐다. 해당 녹취록에는 지난해 12월 8월, 박나래와 전 매니저가 나눈 것으로 보이는 통화 내용이 담겼다. 전 매니저 A씨는 전화를 받자 마자 크게 오열하며 "왜 이렇게 이런 상황까지 왔는지 모르겠다", "나는 이렇게까지 하고싶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이후로도 박나래의 반려견 상황을 묻는가 하면, 박나래의 건강상태를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는 "죄송해요. 제가 지금 3주동안 막내 매니저도 지켜야되고 변호사님 말도 들어야되고 해서 그 외 여러가지 일들이 있어서 술 안 마시다가 지금 술을 좀 마셨다. 그 전에는 맨정신으로 술을 안 먹은 상태로 (전화) 받으면 그냥 눈물만 흘릴것 같은데 이걸로 또 녹취해서 증거 쓸까봐 변호사님이 받지말라고 했다"라고 말했고, 박나래는 "일단은 그만 울고 내일 뭐 하냐"고 A씨를 달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A씨는 "마포에서 술 먹다가 지금 언니 집 근처"라면서도 정확한 위치를 묻자 횡설수설하거나 답을 못하며 "나 지금 이 상황이 너무 싫다"고 오열했다. 해당 녹취가 공개되자 박나래를 바라보는 대중의 시선이 순식간에 바뀌었다. 통화가 이뤄진 것은 박나래가 전 매니저측과의 "오해를 풀었다"고 입장을 밝힌 날 새벽으로, 이후 A씨 측은 입장을 내고 "실질적인 사과나 합의는 없었다. 감정에 기대한 대화였을 뿐"이라고 반박했다. 뿐만아니라 합의를 위해 만난 자리에서 박나래가 술에 취해 "다시 같이 일하면 안 되냐", "노래방에 가자" 등의 발언을 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하지만 A씨 측의 주장과 상반되는 녹취록이 공개되며 전 매니저들이 제기했던 박나래의 '갑질 의혹' 역시 신빙성이 떨어진다는 여론이 지배적이다. 실제 전 매니저들은 박나래의 폭언 및 특수폭행, 24시간 대기 강요뿐 아니라 급여나 퇴직금, 4대보험 미가입 문제 등을 주장했지만, A씨의 공식 매니저 경력이 확인되지 않았으며 급여 역시 본인의 의사에 따라 책정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4대보험 또한 A씨가 법인을 보유하고 있어 사업소득을 요청한 것이며, 폭언 및 특수폭행이 있었다는 현장의 다른 스태프들은 하대 및 갑질이 없었다고 반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처럼 박나래를 향한 여론이 기울고 있는 상황에서,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갑질 논란'과 '주사이모 논란'은 별개로 봐야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녹취록 공개 후 전 매니저들의 '거짓 주장 의혹'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는 상황이지만, 또 다른 문제인 '주사 이모' 논란은 아직 명확히 해소되지 않은 쟁점이 남아있기 때문. 앞서 박나래는 국내 의사 면허를 소지하지 않은 '주사이모'로부터 수액 등 시술을 받거나 대리처방 및 향정신성의약품을 받은 정황이 드러나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SBS '궁금한 이야기Y' 보도에 따르면 '주사이모'라 불리는 B씨는 서울 강남의 한 성형외과에서 '대표' 직함이 적힌 명함을 사용해 신뢰를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해당 병원 원장은 "그 사람은 의사가 아니며, 처음엔 해외 환자 유치업자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사무실 공간만 제공했을 뿐 의료 행위가 이뤄지는 줄은 몰랐다"고 억울함을 표했다. 박나래 역시 B씨가 의사 면허가 없다는 사실을 몰랐다는 입장이다. 박나래가 B씨의 불법의료시술 사실을 인지하고 있었는지가 향후 법적 책임이나 대중의 시선을 좌우하는 분기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서울 강남경찰서는 최근 B씨의 집을 압수수색했으며, 압수물 분석이 끝나는 대로 B씨와 박나래를 소환 조사할 예정이다. 박나래의 '갑질 논란'에 대해서도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전 매니저들이 서울서부지방법원에 제기한 1억원 상당의 부동산 가압류 신청이 인용됐으며, 특수상해 및 횡령 등에 대해서도 고소인 조사를 마친 상태다. 박나래 역시 전 매니저들을 공갈미수, 횡령 등으로 맞고소한 만큼 양측의 진실공방은 계속될 전망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김나연([email protected])
2026.01.10. 19:17
[OSEN=김나연 기자] 배우 송혜교가 차기작 촬영을 모두 끝마친 근황을 전했다. 10일 송혜교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마지막 출근..."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천천히, 강렬하게'의 대본이 담겼다. 네 권으로 나뉜 대본에는 1부부터 22부까지의 회차가 적혀있다. 마지막 회차까지 대본을 받고 촬영을 마친 것. 특히 송혜교가 몇번이나 들쳐봐 낡고 너덜너덜해진 대본의 상태가 눈길을 끈다. 작품을 향한 송혜교의 남다른 열정이 돋보이는 만큼 차후 공개될 본편에 대한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노희경 작가의 신작 '천천히, 강렬하게'는 야만과 폭력이 판치던 1960-80년대 한국 연예계, 빛나는 성공을 꿈꾸며 온몸을 던졌던 그들의 치열한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다. 송혜교를 비롯해 배우 공유, 설현, 차승원, 이하늬 등이 출연을 확정지었으며 제작비가 700억원 대에 달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로 알려져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송혜교 SNS 김나연([email protected])
2026.01.10. 19:16
방송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프리뷰 기사입니다. [OSEN=최이정 기자] 오늘(11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숨 막히는 추격전 끝에 ‘진짜’ 금 가방을 거머쥔 주인공이 공개된다. 이번 레이스는 ‘금 가방 추격자 : 골드 미 모어’ 레이스로 꾸며져 멤버들은 진짜 금 가방을 찾아 사수해야 한다. 이에 호시탐탐 서로의 가방을 노리던 와중, 제 발로 호랑이굴에 들어가는 유재석과 양세찬의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끌었다. 그 이유는 금 가방을 향한 욕망 하나로 에이핑크 박초롱, 윤보미 두 사람까지 이끌고 김종국의 가방을 뺐어야만 했는데 ‘런닝맨 대표 쫄보’들 답게 막상 유리창 너머의 김종국을 앞에 두고 한참을 주저하자, 참다못한 윤보미가 유재석을 문으로 밀어 넣어 웃음을 자아냈다. 대체 무슨 이유로 이들은 호랑이 김종국의 가방을 노리게 된 것인지, 겁쟁이들의 금 가방 습격 사건의 전말은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처럼 금 가방을 찾아내 사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잠긴 금 가방을 열 수 있는 곳은 오로지 판정대 뿐이었다. 이에 각 팀 모두 판정대 위치를 발견한 즉시, 최종 금 가방 사수를 놓고 길거리에서 금 가방 추격전이 한바탕 펼쳐질 수밖에 없었다. 서로 빼앗고 빼앗기는 무한 굴레에 오하영은 “이거 되게 더러운 방송이구나?”라며 어려움을 토로했다.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에서 과연 새해부터 금을 손에 거머쥘 행운의 주인공은 누구일지 ‘금 가방 추격자 : 골드 미 모어’ 레이스는 오늘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런닝맨'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1.10. 19:13
[OSEN=최이정 기자] 급작스레 세상을 떠난 배우 故 이윤희가 사망 1주기를 맞았다. 고인은 사망 약 2주 전 새 소속사와 전속 계약,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었기에 더욱 안타까움을 안긴다. ‘감초 연기의 대가’였던 이윤희는 지난해 1월 11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향년 64세. 고인은 평소 지병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고인의 소속사 범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오늘 당사는 소속 배우 이윤희 님의 안타까운 별세 소식을 전하게 돼 무거운 마음"이라며 “갑작스러운 비보로 인해 깊은 슬픔에 빠진 유가족분들과 이윤희 배우를 사랑하고 아끼며 함께 슬퍼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가슴 깊이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이윤희 님은 배우로서 오랜 시간 동안 대중문화에 기여하며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아온 소중한 분”이라며 “그의 부재는 우리 모두에게 큰 상실로 다가옵니다"라고 황망한 심경을 드러냈다. 더불어 소속사 측은 “이윤희 님은 다수의 작품을 통해 대중들에게 진심 어린 연기와 따뜻한 감동을 선사해 오셨습니다”라며 “범엔터테인먼트는 이윤희 님의 따뜻한 기억과 업적을 오래도록 간직하며 그의 삶과 가치를 기리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다시 한번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에 깊은 애도를 보냅니다"라는 애도의 메시지를 덧붙였다. 특히 범엔터테인먼트 측은 약 2주 전 "범엔터테인먼트의 새 식구 이윤희 배우를 소개합니다!"라는 제목의 게시물을 올리며 "드라마 '십시일반', '블랙독', '모범택시', '구해줘 2' 등 많은 작품에서 완벽한 소화력으로 감초 연기의 대가로 손꼽히는 이윤희 배우 앞으로 배우 이윤희와 범엔터테인먼트가 함께 보여줄 그의 눈부신 활약에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welcome #전속계약 #새 식구"라고 알려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던 바다. 그 만큼 고인의 비보는 먹먹함과 안타까움을 안겼다. 1960년생인 고인은 1985년 연극 ‘국물 있사옵니다’로 데뷔하며 연기 생활을 시작했다. 2007년 영화 송강호ㆍ전도연 주연 영화 ‘밀양’에서 전도연의 유혹에 갈등하는 교회 장로 역으로 스크린 데뷔하며 본격 주목을 받았다. 배우로서 활동을 잠시 접었던 그는 마흔일곱이라는 나이에 다시 충무로의 러브콜을 받았다. 이후 연기에 대한 타고난 감각으로 매 작품마다 자신이 맡은 캐릭터를 극사실적으로 표현해 낸다는 평을 받으며 끊임없는 작품 활동을 이어왔다. 드라마 '킹덤 시즌2', '편의점 샛별이', '블랙독', '루왁인간', ‘청일전자 미쓰리’, '모범택시', '살인자의 쇼핑목록', '도적, 칼의 소리', '선산', '세작, 매혹된 자들', 영화 '밀양', '우상', '어른도감', ‘머니백’, '운동회', '특별시민', '더 킹', '극비수사', '감기', '7번 방의 선물’', '아부의 왕', '러브픽션', '범죄와의 전쟁: 나쁜 놈들 전성시대', '카운트'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쳐왔다. 장지는 울산하늘공원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소속사 제공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1.10. 19:12
방송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프리뷰 기사입니다. [OSEN=최이정 기자] 장성규·이상엽의 순위 쟁탈 차트쇼 '하나부터 열까지'가 핵폭탄급 마라맛 '뒤통수 사건'들을 두고 또 한 번 불꽃 튀는 맞대결을 펼친다. 12일(월) 오후 8시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하나부터 열까지'에서는 '귀엽규' 장성규와 이상엽이 '전 세계를 경악시킨 뒤통수 레전드'를 주제로 상상을 뛰어넘는 배신과 충격의 사건들을 랭킹으로 파헤친다. 매주 장성규와 이상엽이 1위 쟁탈을 두고 뜨겁게 격돌하는 가운데, 현재 누적 전적 2대 1로 이상엽이 근소하게 앞선 상황이다. "오늘도 우승은 내 것"이라며 여유를 보이는 이상엽과, "오늘은 반드시 따라잡겠다"며 반격을 예고한 불꽃 승부욕의 장성규 사이에 시작부터 팽팽한 긴장감이 감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이가 다니는 유치원 교사와 남편의 불륜 사실이, 두 사람의 음란한 문자 메시지를 통해 아내에게 발각된 충격적인 사건이 공개된다. 분노한 아내는 유치원 단체 대화방에 두 사람의 관계를 폭로하지만, 이후 드러난 추가 정황은 모두를 더욱 경악하게 만들었다. 이를 지켜본 장성규는 "진짜 적반하장 그 자체네. 싹싹 빌어도 모자랄 판에..."라며 격앙된 반응을 보인다. 이어 미국 사회를 뒤흔든 '국민 엄마' 살인 사건도 조명된다. 그 주인공 디디 블랜처드는 불치병과 장애를 앓는 딸을 7살 때부터 지극정성으로 돌봤고, 이 사연이 미국 전역에 퍼지며 전국적인 응원과 후원을 받았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가 자택에서 참혹하게 살해된 채 발견됐는데, 경찰 수사 끝에 검거된 범인은 충격적이게도 딸 집시 로즈와 그의 남자친구로 밝혀졌다. 집시 로즈가 밝힌 살해 동기는 미국 전역을 다시 한 번 충격에 빠뜨렸다. 할리우드 스타와 얽힌 역대급 사기극도 등장한다. 프랑스의 한 50대 여성은 자신을 "브래드 피트의 엄마"라고 소개한 여성의 주선으로 그와 교제하며 이혼까지 감행했다. 심지어 브래드 피트가 신장암 치료를 위해 돈이 필요하다고 하자, 1년 반 동안 무려 14억 원을 올인했다. 그러나 얼마 뒤 브래드 피트와 다른 여성의 열애설이 보도되며 큰 충격에 빠지고 말았다. 과연 그녀는 믿었던 연인에게 배신을 당한 것인지, 러브 스토리의 전말은 방송을 통해 밝혀진다. 1990년대를 풍미한 레전드 팝스타의 비극적인 죽음도 소개된다. '멕시코의 마돈나'로 불리며 빌보드와 그래미를 석권했던 셀레나 킨타니야는 믿었던 인물에게 목숨을 잃었다. 현장에서 체포된 범인의 정체가 공개되자 스튜디오는 충격에 휩싸이고, 장성규는 "이래서 친한 사람과 일로 엮이면 안된다. 돈이 관계를 망친다"며 씁쓸함을 드러낸다. 이 밖에도 죽은 사람이 살아난 기이한 장례식, 기부금을 먹튀한 사기극의 설계자들, 여신 스트리머의 충격적인 사기극, 유럽 축구계를 뒤흔든 희대의 이적 스캔들, 감옥에 있는 흉악범의 의문의 살인청부 사건, 중국을 발칵 뒤집은 커플 실종 사건까지 '배신의 끝판왕' 사건들이 총출동해 시청자들의 도파민을 자극한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현직 아이돌이라 해도 손색없는 장성규와 이상엽의 비주얼 폭발 '앙탈 챌린지' 대결도 펼쳐진다. 청량 남신 '확신의 센터상' 이상엽과, 비주얼 깡패 '덕후몰이상' 장성규가 참여한 ‘앙탈 챌린지’ 대결의 결과는 1월 12일 월요일 저녁 8시 티캐스트 E채널 '하나부터 열까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제공 = 티캐스트 E채널 '하나부터 열까지') /[email protected] [사진]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1.10. 18:56
[OSEN=지민경 기자] 배우 임형준이 김수용이 심정지 후 임종 호흡까지 했다고 밝혔다. 11일 유튜브 채널 조동아리에는 ''그날' 구급차에서 2차 심정지가 왔던 김수용ㅣ순간순간이 기적 같은 알려지지 않았던 '그날' 이야기 최최종 [조동아리 74회]'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임형준은 김수용이 심정지로 쓰러진 순간을 회상하며 당시의 상황을 자세하게 전했다. 그는 "형이 쓰러지고 너무 무서웠다. 본능적으로 움직여서 심폐소생술을 했고, 숙이가 형의 입을 열어서 약을 넣었다"고 말했다. 이어 "7~8분 정도 있다가 119가 왔는데 '어떻게 해요' 했더니 침착하게 '계속 하세요' 하더라. 그러고 나서 전문 기계로 하는데 어느 순간부터 형이 미동이 없더라"며 "움직임이 없다가 나중에 15분인가 지났을 때 갑자기 배가 이렇게 들썩이더라. 그래서 괜찮은 거냐 돌아온 거냐 했더니 '임종 호흡입니다' 하더라. 그래서 이제 돌아가시는구나 생각을 했다"고 덧붙였다. 임형준은 "제세동기를 총 11번을 했다고 하더라. 현장에서 7번 하고 차 안에서 4번을 더했다. 거기서 살아난 거다"라고 밝혔고, 김수용은 "보통 제세동기 네 번이나 다섯 번째에 살아나야 살아나는 거지 5번 이상하면 거의 의미가 없다고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이에 김용만은 "살아날 가망성이 거의 제로였는데 마지막에 네 번 더 한 거에서 살아난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수용은 지난해 11월 경기도 가평에서 유튜브 콘텐츠 촬영을 하던 중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던 바 있다. 당시 현장에 있던 동료들과 스태프들은 즉시 응급조치를 취했고, 출동한 소방구급대가 심폐소생술을 시행한 뒤 구리 한양대병원으로 긴급이송했다. 이들의 응급조치로 호흡과 의식을 되찾은 김수용은 급성 심근경색 진단을 받고 혈관확장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특히 김수용이 쓰러졌던 당시 임형준과 김숙, 김숙 매니저가 심폐소생술 및 기도 확보, 119 신고와 같은 응급조치를 했던 사실이 알려져 감동을 자아내기도 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영상 캡쳐 지민경([email protected])
2026.01.10. 18:44
[OSEN=유수연 기자] 개그맨 부부이자 ‘흔한남매’ 멤버인 한으뜸, 장다운이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하며 겹경사를 알렸다. 9일 ‘흔한남매’ SNS를 통해 “흔또. 둘째야 우리 가족에게 와줘서 정말 고마워. 따룽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해시태그에는 ‘임밍아웃’, ‘8주차’라는 설명도 덧붙여져 둘째 임신 사실을 직접 알렸다. 공개된 사진 속 한으뜸, 장다운 부부는 초음파 사진을 들고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다. 서로를 바라보며 환하게 웃는 모습에서 둘째를 맞이하는 설렘과 기쁨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이에 강재준, 홍윤화, 임라라, 오나미, 이은형 등 동료 개그맨들은 “너무 축하해”, “세상에, 축하드려요”라며 축하 댓글을 남겼고, 크리에이터 헤이지니 역시 “와 축하드려요”라며 겹경사를 함께 기뻐했다. 한으뜸과 장다운은 SBS 공채 개그맨 동기로, 구독자수 300만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흔한남매’를 통해 남매 시트콤 콘텐츠를 선보이며 큰 사랑을 받아왔다. 실제로는 부부 사이인 두 사람은 지난 2022년 결혼했으며, 지난해 5월 첫 아들을 품에 안으며 부모가 됐다. 당시 두 사람은 26시간 진통 끝에 아이를 만난 과정을 공개하며 많은 응원을 받았던 바. 첫 아이 출산 이후 약 8개월 만에 둘째 소식까지 전해지며 ‘흔한남매’ 가족의 행복한 근황이 다시 한 번 팬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SNS 유수연([email protected])
2026.01.10. 18:33
[OSEN=최이정 기자] ‘놀면 뭐하니?’ 멤버들이 새해의 기운을 받는 냉수 마찰로 웃음을 빵빵 터뜨렸다. 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연출 김진용 이주원 안지선 방성수 박은진/작가 노민선)에서는 올해 60세를 맞이한 김광규의 60돌잔치가 열렸다. 돌잔치 초대를 받은 유재석, 하하, 허경환, 주우재는 김광규의 새해 소원 코스를 함께하며 신년 첫날의 추억을 만들었다. 이날 방송의 수도권 가구 시청률은 4.6%를 기록하며 토요일 예능 1위에 올랐다. 미디어 소비 환경 변화를 반영한 채널 경쟁력 핵심지표 2054 시청률은 2.5%를 기록하며, 토요일 예능 1위를 차지했다. 목욕탕에 다 함께 입수하는 장면에서는 분당 최고 시청률이 6.2%까지 치솟았다.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유재석의 통산 21번째 대상 수상을 축하하며 오프닝을 시작한 멤버들은 시상식 후 회식에 오지 않은 허경환을 장난스레 몰아갔다. 이이경 하차 후 고정 멤버가 아니라 애매한 처지인 허경환은 “‘놀면 뭐하니?’가 이제 얘기해줘야 한다. 나 어떻게 할 거예요!”라고 칭얼거렸다. 이에 하하는 제작진에게 “(허경환한테) 정 줘? 말아?”라고 물었고, 유재석은 “경환이 멤버 됐다 치고 원-투”라고 허경환의 유행어를 소환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60돌잔치의 주인공 김광규가 도착했다. 60세가 된 김광규는 원치 않는 생일상에 울컥하면서 “아버지가 70세에 돌아가셨다”라고 말해 현장을 숙연하게 만들었다. 유재석의 사회로 시작된 돌잔치는 돌사진 촬영, 60년 성장 영상 감상, 케이크 커팅, 돌잡이 순으로 진행됐다. 김광규는 돌잔치 상을 엎을듯이 ‘군필 아기표’ 케이크 커팅식을 펼쳤다. 하이라이트 돌잡이에서는 연기상 트로피를 잡아 박수를 받았다. 다음으로 김광규의 새해 소원 풀이가 이어졌다. 첫 번째 소원은 이불 구매, 두 번째 소원은 멤버들과 같이 밥 먹기였다. 김광규는 바닥에 눕혀져서 퍼스널 이불 피팅을 했고, 유재석은 선물로 이불을 결제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세 번째 소원은 볼링 치기. 볼링에 자신감을 보였던 김광규가 내기 꼴찌를 하면서 돌잔치 주인공이 지갑이 털리는 결과를 맞았다. 마지막 소원은 목욕탕 같이 가기. 1월 1일에 단체 목욕을 하게 된 그들은 어린 시절로 돌아간 듯 신나게 목욕을 했다. 그 가운데 유재석은 주우재가 냉수에 오들오들 떨자, 몸소 냉수 폭포수 아래로 들어가는 시범을 보였다. 10초 버티기에 성공한 유재석은 폭포수에 안경이 날아간 것도 모른 채 추위에 떨며 사족보행으로 온탕으로 돌아와 웃음을 유발했다. “새해에 이런 거 하면 기운이 확 난다”는 ‘대상 21관왕’ 유재석의 말에, 허경환은 별안간 상의 탈의를 하고 폭포수를 맞아 쾌남력을 뽐냈다. 폭포수의 위력(?)이 궁금해진 김광규도 도전을 감행했다. 냉수 마찰에 “아아악!” 득음을 한 듯한 김광규의 우렁찬 목소리가 목욕탕에 울려퍼졌다. 김광규는 폭포수를 제압하고, 기운을 주체 못한 채로 냉탕에 풍덩 빠지며 제대로 새해의 기운을 받았다. 목욕 후 간식 타임을 가졌다. 유재석은 김광규에게 요구르트를 건넸고, 혈당 스파이크가 온 김광규는 잘 나가는 동생 유재석을 거절 못해 머뭇거렸다. 하하는 “형 60세인데 억지로 먹지 마요”라고 만류했으나, 김광규는 “60살이면 뭐! 사회생활 안 해?”라고 외치며 유재석을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 허경환은 “(때 밀 때) 재석이 형이 등 세게 미는데 참더라”라고 폭로했고, 김광규는 “넌 고정도 아니면서”라고 가장 만만한 동생 허경환만 잡도리했다. 이에 유재석은 “멤버 됐다 치고 원-투”를 다시 말하며 마무리했다. 한편, 다음 방송 예고편에는 ‘쉼표, 클럽’ 2차 정모에 새로 온 신입회원 ‘강변(강남역 변우석)’ 정준하의 등장이 담겨 관심을 집중시켰다.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놀면 뭐하니?’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1.10. 18:29
방송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프리뷰 기사입니다. [OSEN=최이정 기자]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3'에서 아들과 감정의 골이 깊어진 현주엽이 ‘절친’ 안정환과 만나 고민을 털어놓는다. 14일(수) 오후 10시 다시 돌아오는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3'에는 농구 스타 출신 현주엽의 가족 이야기가 담긴다. 1회 예고 영상에서는 농구부 감독직 수행 중이던 학교에서 근무 태만, 갑질 논란 의혹에 휩싸인 왕년의 농구 스타 현주엽이 “준희가 가장 힘든 시간을 보낸 것 같다”라며 첫째 아들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밝혔다. 첫째 준희는 아버지의 사건 이후 불면증, 호흡곤란, 악몽 등으로 인해 고등학교 1학년 휴학을 결정하고 정신과 약까지 복용 중인 상황이었다. 현주엽은 아들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지만, 준희는 “상관없다”며 아버지에게도 마음이 닫힌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런 가운데 소식을 들은 절친 안정환이 현주엽을 찾아왔다. 현주엽은 “준희가 휴학했다”며 세상과 스스로를 차단한 아들의 근황을 전했다. 이에 안정환은 “너 때문에 그렇게 된 거잖아”라며 현주엽을 나무랐다. 또 안정환은 “지금 수십 개의 자물쇠로 굳게 닫혀있을 텐데 열라고 하면 안 될 것 같다”라며 조심스러운 마음을 전했다. 현주엽은 과연 아들과 갈등을 봉합하고 아들의 마음을 열 수 있을지, 이들의 이야기는 14일 수요일 오후 10시 다시 돌아오는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3'에서 공개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아빠하고 나하고’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1.10. 17:39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김나연 기자] 개그맨 허경환이 '유퀴즈' MC 합류 여부를 두고 "대국민 심사 중" 근황을 전했다. 10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는 이광규의 60돌 잔치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오프닝에서 멤버들은 '2025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통산 21번째 대상을 수상한 유재석을 축하했다. 유재석은 "이게 우리가 함께 대상이라고 생각하는게 너무 고생을 많이 하셨다"고 멤버들과 제작진을 향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에 주우재는 "그리고 그날 또 (유재석이) 맛있는 고개 사주셨다"고 미담을 전했고, 유재석은 "당연히 사야되는 거 아니냐"라고 말했다. 그러던 중 유재석은 대화에 끼지 못하고 있는 허경환에게 "시상식에 안왔잖아요"라고 말했고, 허경환은 "생방 봤잖아요. 내가 사진 바로 찍어 보냈다"라고 해명했다. 유재석은 "회식자리 올만한데 안 오던데?"라고 물었고, 하하는 "아직 애매하나"라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안겼다. 유재석도 "아직 좀 애매한가?"라고 물었고, 허경환은 "왜냐면 시상식 안 갔는데 회식만 가는게. 물론 갈수 있었다. 생방 보고 있었기때문에"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하하는 "약간 유퀴즈로 넘어간것 같은데 느낌이?"라고 의심했다. 지난해 조세호가 조폭 친분 의혹 여파로 tvN '유퀴즈 온 더 블럭', KBS2 '1박 2일 시즌4' 등 출연중인 예능에서 하차했고, 이로 인해 유재석 혼자 '유퀴즈 온 더 블럭'을 진행함에 따라 조세호의 빈 자리를 채울 유력한 후보로 허경환이 거론되고 있기 때문. 이에 허경환은 "아니다"라고 부인했고, 하하와 주우재는 "아니야?"라고 되물었다. 허경환은 "유퀴즈는 지금 심사위원 분들이 대국민 면접 영상이 돌기 시작했다"라고 털어놨다. 유재은 "본인은 모르는 면접 영상이라고 하더라"라고 허경환의 '유퀴즈' 합류에 대한 대중의 높은 관심을 언급했고, 허경환은 "근데 생각보다 방송이 끝나고 급격히 기사가 줄긴 했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주우재는 "기사가 제일 많이 났을때가 선공개때였다"라고 말했고, 허경환은 "선공개때 엄청나게 나고 방송 나가고는 급격히 수그러들었다"라고 전했다. 유재석은 "어제 '유퀴즈' 나갔는데 자기 방송을 서서 봤다더라"라고 말했고, 허경환은 "서서 대각선에서 이렇게 봤다"라고 경건한 마음가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유퀴즈' 합류 여부와 관련해 허경환은 "대국민 심사 하고 있는 과정이기때문에"라고 말했다. 유재석 역시 "지금 심사 과정이다"라고 재차 말했고, 하하는 "그럼 마지막 질문 할게. 너는 '유퀴즈'야, '놀뭐' 야? 만약에 네가 딱 선택만 하면 된다면"이라고 돌직구 질문을 날렸다. 하지만 허경환은 "사실 '놀면 뭐하니'도 이제는 얘기 해줘야된다고 본다"며 "저 어떡할거예요? 나 어떡할건데. 내가 2025년까진 참았다. 사실 연말에 한번 얘기할뻔 했다. 나 어떡할거냐 빨리. 아 좀 같이 놉시다 좀. 나도 이제"라고 하소연해 폭소케 했다. 그는 "끝날때까지 좀 말씀 부탁드린다"라고 말했고, 유재석이 "어떤걸 끝날때까지.."라고 묻자 "나 어떡할거냐고! 이리 둘 낍니까!"라고 토로해 웃음을 더했다. 이후 유재석과 하하, 주우재, 허경환은 2026년 새해를 맞아 시청자들에게 새해 인사를 올렸고, 유재석은 "어쨌든 올 한해 또 열심히 더욱더 재밌게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에 주우재는 "올해는 올해의 프로그램상 한번 가자"라고 목표를 밝혔고, 유재석도 "올해의 프로그램상은 우리거다"라며 멤버들과 함께 "화이팅!"을 외쳤다. 이때 주우재는 "근데 같이 화이팅 하는건 정하고 해야되는거 아니냐"고 허경환을 의식했고, 하하는 제작진을 향해 "나도 헷갈린다. 어떡할거냐. 정 줘 말아?"라고 따져 물었다. 이에 유재석은 "이쪽(제작진)하고 잘 얘기해봐라"라고 허경환을 타일렀고, 허경환은 "아니 얘기를 안 하니까. '멤버다' 이게 그렇게 어렵나. 세 글자를. 내가 2025년까지 버텼다니까"라고 억울함을 표했다. 이에 유재석은 "'경환이 멤버 됐다 치고'로 가자"며 멤버들과 함께 허경환의 유행어인 "멤버 됐다 치고 완투"를 외쳤고, 하하는 "진짜 찝찝하다. 됐다 치고. 됐다가 아니라 '됐다 치고'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허경환 역시 "내 유행어인데도 찝찝하다"라고 씁쓸함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MBC 김나연([email protected])
2026.01.10. 17:37
[OSEN=김나연 기자] (인터뷰③에 이어) 배우 표예진이 ‘모범택시 시즌4’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최근 표예진은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SBS금토드라마 ‘모범택시3’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모범택시3’는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이제훈 분)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 작중 표예진은 ‘무지개 운수’의 경리과 직원 안고은 역을 맡았다. 지난 2021년 첫 방송된 시즌1부터 시작해 5년째 ‘모범택시’ 시리즈에 출연 중인 표예진은 시즌제 드라마의 장단점에 대해 묻자 “물론 만약 ‘모범택시3’가 없었다면 다른 작품을 했을 수도 있다. 그런데 시즌3까지 오는 게 일단 너무 쉽지 않은 일이다. 저도 너무 좋아하는 작품이고, 멤버들이 다 같이 할 수 있는 다음 기회가 없을 수도 있지 않나. 그래서 당연하게, 너무 반갑게 시즌3를 맞이했다. 저한텐 유독 더 소중한 시즌이었고. 그리고 그동안 ‘모범택시’만 한 건 아니다. 사이사이에 로코나 사극도 했다. 저 나름대로는 고은이로서도 오래 있었지만 사이에 다른 도전도 했어서 알차게 잘 보낸 것 같다”라고 돌이켜 봤다. 그는 이번 시즌이 ‘유독 더 소중했던’ 이유에 대해 “시즌3까지 온 것 만해도 너무 대단한 일이고, 사실 시즌4를 본적이 없지 않나. 시즌3만 해도 대단한 일인데 ‘과연 아무리 사랑 받는다 해도 현실적으로 시즌4가 가능한가?’ 싶더라. 혹시나 이번 시즌이 끝이더라도 너무 좋은 사람들이랑 같이하는 현장을 즐겨야겠다고 생각했다. 이 순간이 언제 다시 올지 모르니까. 그래서 소중했다”라고 설명했다. ‘모범택시’ 시리즈를 사랑해온 시청자들 역시 시즌3이 마지막이 될까 불안함에 전전긍긍했던 상황. 다행히 꽉 닫힌 엔딩이 아닌 언젠가의 다음 시즌에 대한 여지를 남기는 열린 결말로 끝났지만, 시즌4 제작 가능성에 대해 표예진은 “저는 아직 들은 바가 없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만약 시즌4 출연 제의가 들어온다면 “그런 기회가 없는데, 해야죠”라고 즉답한 그는 “다들 현실적인 문제가 많으니까. 저희가 어떻게 할 수 없는 현실적인 문제가 있으니 ‘가능하려나? 어려울 수도 있겠다’ 싶으면서도 ‘하면 너무 좋겠다’고 배우들끼리 얘기하긴 했다. 그리고 일단 저희 멤버들끼리 이제 정말 너무 소중해져서 다 같이 함께하는 순간이 다시 오지 않을 까봐 엄청 아쉬워 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한 번도 그런 적이 없는데, 마지막 촬영 날 오빠들이 아침에 촬영이 먼저 끝났는데도 떠나지 못하고 한참을 서성이더라. 그래서 저도 되게 기분이 이상했다. 마지막날 저랑 주임님들(장혁진, 배유람 분)만 밤까지 촬영이 있었고, (이)제훈 오빠와 (김)의성 선배님의 촬영이 먼저 끝났다. 근데 다음 촬영지까지 따라와서 인사하고 단체 사진 찍고 ‘이 택시회사가 끝이네..’ 아쉬워 하기도 하면서 굉장히 발걸음을 떼지 못했다. 나중에는 저희가 ‘이제 가세요!’ 하고 보냈다. 왠지 되게 아쉽고 섭섭했다”라고 시원섭섭한 심경을 전했다. 그러면서 시청자들이 ‘모범택시3’ 마지막화를 어떻게 봐줬으면 좋겠는지 묻자 “많은 분들이 걱정하시는 것보다 열린 결말로 끝난다. 저는 열린 결말로 끝나서 좋다. 무지개 운수는 또 어디선가 뭔가를 하고 있다고 기억 해주시면 좋겠다”라고 여운을 남겼다. /[email protected] [사진] 시크릿이엔티 김나연([email protected])
2026.01.10. 17:35
[OSEN=최이정 기자] 북극 폴라 서클 마라톤 개최지에 입성한 극한크루의 본격적인 극지 체험이 펼쳐진다. 오늘(11일) 방송되는 MBC 극한84(연출 박수빈·김기호·정지운) 7회에서는 마침내 북극에 입성한 극한크루가 압도적인 대자연의 경이로움을 몸소 체험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첫 체험부터 만만치 않은 북극의 현실이 드러나는 가운데, 과연 세 사람이 목표로 한 도전을 끝까지 완수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긴 이동 끝에 북극 마라톤 개최지인 그린란드 캉갈루수악에 도착한 극한크루는 첫 일정으로 빙하 탐방에 나선다. 멀리서도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사향소와 겨울이면 흰빛에 가까워지는 북극 순록 등 신비로운 북극 생태계가 차례로 펼쳐지며, 극한크루는 잠시 대회의 긴장감을 잊고 대자연에 감탄하는 모습을 보인다. 특히 기안84는 “지금까지 가본 곳 중 가장 마음에 든다”라며 북극의 풍경에 깊이 매료된 모습을 보였다고. 하지만 감탄도 잠시, 빙하를 찾아 나선 길에 만난 북극의 환경은 극한크루를 현실로 되돌려놓는다. 끝없이 이어지는 경사와 점점 심해지는 추위에 기안84와 권화운 역시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하고, 일반 러닝화로는 걷기조차 쉽지 않은 환경에 강남은 “난 안 될 것 같다”라고 토로하며 걱정과 부담감을 드러낸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랜 기다림 끝에 마주한 거대한 러셀 빙하 앞에서 말을 잃은 극한크루의 모습이 공개된다. 시야 끝까지 펼쳐진 빙하의 웅장함과 상상을 초월하는 스케일은 극한크루를 단숨에 압도했고, 권화운은 “떨림이 크다. 행복하게 뛰고 싶다"라며 바람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극한크루가 마주한 신비로운 북극의 대자연과 그 이면의 냉혹한 현실은 오늘(11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되는 ‘극한84’에서 확인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극한84’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1.10. 17:31
[OSEN=유수연 기자] 배우 김태우가 '사법부의 백호'다운 묵직한 카리스마로 안방극장을 압도했다. 김태우는 지난 9~10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기획 장재훈/ 극본 김광민/ 연출 이재진, 박미연/ 제작 오에이치스토리, 슬링샷스튜디오)에서 충남지법 법원장 '백이석' 역으로 분했다. 극 중 백이석은 재판 청탁을 위해 찾아온 국회의원에게 "법복을 입은 자가 지켜야 하는 건 기업이 아니라 법과 양심이다"라고 호통치며 강렬한 첫 등장을 알렸다. 정의로운 법원장으로서 뚝심을 잃지 않는 냉철한 면모가 돋보였다. 반면 후배 판사인 이한영(지성 분)을 향해서는 인자한 미소를 띠며 백이석이 정의를 중요시하는 인물임을 보여줬다. 연쇄살인범 김상진(배인혁 분)을 직접 검거한 이한영의 비범함을 한눈에 알아본 것. 백이석은 "좋은 후배를 만나면 더 반갑다"라며 이한영을 칭찬했고, 그가 소신껏 김상진의 재판을 이끌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하며 든든한 조력자로 나섰다. 특히, 백이석을 연기한 김태우는 강단 있는 눈빛으로 부당한 외압에 흔들리지 않고 정의를 수호하는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들었다. 권력 앞에서도 한 치의 비굴함 없이 당당한 백이석의 올곧은 성정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응원을 이끌었다. 이처럼 김태우는 '판사 이한영'을 통해 의로운 조력자로 변신해 극의 재미를 배가시켰다. 대법관 임명을 앞둔 그가 앞으로 지성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또 어떤 연기 케미스트리를 이어갈지 기대감이 고조된다. 한편, 김태우가 출연하는 MBC '판사 이한영'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방송 캡처 유수연([email protected])
2026.01.10. 17:29
[OSEN=유수연 기자] 배우 전원주가 ‘연하 훈남’과 성수동 데이트에 나서며 핑크빛 기류를 풍겼다. 9일, 유튜브 채널 ‘전원주_전원주인공’에서는 ‘인생 최초 연하남과 성수동 핫플레이스 데이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는 전원주가 앞서 ‘나는 솔로’ 편에서 소개팅으로 만났던 19세 연하 남성과 두 번째 데이트에 나선 모습이 담겼다. 이날 전원주는 약속 장소로 향하며 “가슴이 떨려서 말이 안 나온다”며 긴장과 설렘을 동시에 드러냈다. 전원주를 기다리고 있던 연하남은 만나자마자 “손이 왜 이렇게 차셔”라며 핫팩을 건네는가 하면, “장갑이라도 하나 사드려야겠다”고 말해 시작부터 다정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성수동 소품숍에 들른 두 사람은 서로에게 어울리는 머플러를 골라주며 자연스럽게 밀착했다. 전원주는 연하남의 얼굴을 뚫어지게 바라보며 “잘생기셨다”는 감탄을 연발했고, 연하남은 키가 작은 전원주를 배려해 무릎을 굽힌 채 거울 앞에서 함께 포즈를 취하는 등 매너를 보였다. 전원주는 이에 화답하듯 그의 팔짱을 끼며 핑크빛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후 카페로 자리를 옮긴 자리에서도 연하남의 ‘스윗 모드’는 계속됐다. 그는 전원주에게 “지난번보다 얼굴이 더 좋아지셨다”고 말하며 미모를 칭찬했고, 치아 미백과 보톡스 시술을 받은 전원주는 “고생만 많이 하다 노년에 이렇게 편안하다”며 웃음을 보였다. 연하남은 전원주의 입가에 묻은 립스틱을 자연스럽게 닦아주거나, 외국인 관광객 앞에서 대신 통역을 해주는 등 세심한 배려로 눈길을 끌었다. 연하남이 음료를 가지러 자리를 비운 사이, 전원주는 제작진을 향해 “말씀도 잘하시고 나보다 더 잘하신다. 내가 긴장된다. 여자한테 뻔뻔하게 잘하신다”며 솔직한 속내를 털어놓기도 했다. 두 사람은 인형 뽑기, 셀프 사진 촬영, 코인 노래방까지 돌며 MZ식 데이트 코스를 즐겼다. 하루를 마무리하며 전원주는 “오늘 너무 좋았다. 말씀도 잘하시고 인자하시고 배울 점이 많았다. 무슨 일 있으면 서로 만나고 오늘의 인연이 계속됐으면 좋겠다”고 말해 관계의 다음을 기대하게 했다. 한편 전원주는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재산은 원하는 사람이 아니라, 열심히 사는 사람에게 주겠다”고 말해 현장을 놀라게 한 바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 유튜브 캡처 유수연([email protected])
2026.01.10. 17:26
방송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프리뷰 기사입니다 [OSEN=최이정 기자] TV CHOSUN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연예인 쇼호스트 1호' 안선영이 방송을 떠나야만 했던 이유를 허심탄회하게 고백한다. 12일(월) 방송될 '조선의 사랑꾼' 선공개 영상에서는 홈쇼핑 누적 매출 1조 원을 달성했던 능력 있는 CEO이자 '연예인 쇼호스트 1호' 방송인 안선영이 밝은 미소와 함께 모습을 드러낸다. 제작진이 아침 일찍 어디로 가는지 묻자, 아들 하나를 둔 안선영은 "큰 딸 보러 간다"는 폭탄발언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알고 보니 안선영은 일주일에 하루를 온전히 치매 투병 중인 엄마와 함께하고 있었다. 손수 운전해 새벽부터 엄마를 보기 위해 길을 떠난 안선영은 "'애로부부' MC 활동이 마지막 방송이었던 것 같다. 3~4년 전 엄마의 치매가 심해지셨다. (엄마를) 모시기로 결정하면서 하루 종일 녹화하는 건 포기한 것 같다"고 마지막 방송의 기억을 담담히 꺼내놓았다. 안선영은 "어차피 인생은 선택과 갈등의 연속이다"라며 안선영을 이루고 있는 '엄마, 딸, 연예인'이라는 역할 중 가족을 돌보기 위해 대담하게 일을 내려놓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은 언제든 다시 하면 된다. 엄마는 2~3년 지나면 더 기억을 못할 테니까...지금은 잠깐 내 일을 포기하면 될 것 같더라"고 엄마를 향한 애틋한 진심을 전했다. 가족을 위해 방송을 잠시 내려놓고, 엄마이자 딸로 살아가는 안선영의 일상은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 12일(월) 오후 10시에 공개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조선의 사랑꾼’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1.10. 17:20
[OSEN=최이정 기자] '독박투어4' 임우일, “전 여친 덕분에 개그맨 됐지만, 그녀 결혼식 날 근처서 다른 결혼식 사회 봐" 먹먹 고백 새 창으로 메일 보‘독박투어4’에 새해 첫 ‘여행 친구’로 합류한 임우일이 8만 원 상당의 최상급 두리안 독박비를 결제한 뒤 ‘현타’를 맞았다. 10일 방송된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4’(채널S, 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 32회에서는 김대희x김준호x장동민x유세윤x홍인규가 대세 개그맨 임우일과 뭉쳐,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야시장을 시작으로 해발 1,400m에 위치한 신비로운 사원과 테마파크를 섭렵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시간을 ‘순삭’했다. 이날 ‘독박즈’와 임우일은 포장마차 거리가 길게 펼쳐진 ‘잘란 알로’ 야시장을 방문했다. 싱싱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식당에서 이들은 매콤오징어볶음, 노냐식 농어찜, 마늘바지락볶음 등을 폭풍 주문했고, 시원한 맥주와 함께 이야기꽃을 피웠다. 이때 김준호는 임우일에게 “너 교통비 아끼려고 아까 여기까지 걸어오자고 했지?”라고 물었다. 김대희도 “돈 그렇게 아껴서 집은 샀어?”라고 정곡을 찌르는 질문을 던졌는데, 임우일은 “이제 벌기 시작했으니까…”라며 ‘절약 정신’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그러자 김준호는 “여자들은 과하게 아끼는 남자를 싫어한다”고 조언했고, 임우일은 “절 가볍게 만나는 여자들은 그럴 수 있지만 결혼까지 생각하는 사람은 이런 제 모습을 장점으로 본다”는 소신 발언을 했다. 여자친구 이야기가 나오자 ‘독박즈’는 “우일이 사랑 이야기 좀 들어보자”며 판을 깔아줬다. 임우일은 “20대 때 사귀었던 여자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 덕에 개그맨이 됐다”고 자신의 꿈을 응원해준 여자친구와의 사연을 들려줬다. 이어 그는 “그 친구가 (다른 남자와) 결혼을 했는데, 공교롭게도 그 결혼식 날 제가 근처서 다른 결혼식 사회를 봤다. 마음이 묘했다. 결혼식 후 노래방에 가서 이승환의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를 부르며 울었다”고 고백했다. 모두가 찐 공감하자 임우일은 “다들 그런 사람 하나씩 있지 않냐? 사귈 때 잘 못해줘서 생각나는 사람?”이라고 물었는데, ‘아내 바라기’ 김대희는 “난 그런 거 없어! 인마!”라고 급발진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맛있게 식사를 마친 이들은 식사비 독박자를 뽑았다. 현지인에게 “우리 중 누가 제일 에쁘냐?”라고 물어 꼴찌를 한 사람이 독박비를 내기로 했다. 김준호는 이 게임을 먼저 제안하며 자신만만해 했지만 꼴찌가 됐고, 결국 “형이 쿨하게 쏠게~”라며 결제해 웃음을 안겼다. 후식으로는 말레이시아에서 유명한 ‘무상킹 두리안’을 먹기로 했다. 최상급인 만큼 1개에 약 8만원에 달했는데, 여기서는 ‘더 게임 오브 데스’를 통해 임우일이 독박자가 됐다. 그는 “평소 8천 원짜리 과일도 비싸서 안 사먹는데…”라며 고개를 떨궜지만, 이내 ‘무상킹 두리안’을 맛보더니 “차원이 다르다!”며 행복해했다. ‘반두리안파’ 장동민 역시 “확실히 다르다. 두리안 향이 거의 안 느껴지고 부드럽다”며 ‘엄지 척’을 했다. 즐겁게 숙소로 복귀한 6인은 이번엔 1일 차 숙소비 내기에 들어갔다. 장난감 인형을 이용한 경주에서는 장시간에 걸친 접전 끝에 김대희가 최종 독박자가 됐다. 다음 날 아침, ‘독박즈’와 임우일은 해발 1,400m에 위치한 친스위 사원과 말레이시아의 작은 라스베이거스로 불리는 테마파크로 향했다. 고지대에 오르기 위해 초고속 케이블카를 탄 이들은 절경을 즐기며 수다를 떨었다. 그러던 중 장동민은 “우일이 할아버지가 유명한 서예가라고 들었는데 진짜냐”라고 물었다. 임우일은 “할아버지가 대죽을 잘 그리시는 걸로 유명하시다. 우리 집안이 서예가 쪽인데, 저만 혼자 광대(?)다”라고 답했다. 이에 홍인규는 “너도 (긴) 머리카락으로 붓글씨 써 봐! (막대기에) 매달려서~”라고 파격 퍼포먼스를 제안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잠시 후, 친스위 사원에 도착한 이들은 거대한 불상과 소원을 들어주는 종을 보고 경건한 마음으로 신년맞이 소원을 빌었다. ‘새신랑’ 김준호는 “새해 예쁜 아이를 갖게 해 달라”며 종을 쳤다. 하지만 종소리가 너무 작게 울리자 ‘독박즈’는 “네 소원을 들어줄지 말지 (부처님이) 고민하시겠다”고 핀잔을 줬다. 이에 임우일은 ‘종치기 한 번에 소원 하나’라는 법칙을 언급한 뒤, “제 소원을 준호 형을 위해 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김준호 선배 부부가 건강한 아이 갖게 해주세요”라고 해 훈훈한 의리를 과시했다. 다음으로 이들은 10개의 지옥을 형상화한 곳을 관람했고, 대망의 테마파크에 입장했다. 여기서 ‘독박즈’와 임우일은 자유이용권과 간식비를 건 독박 게임을 했는데, 농구 게임으로 승부를 벌인 결과 홍인규가 처참히 패배했다. 대환장 케미 속, ‘독박즈’는 “여기까지 왔는데 롤러코스터 한 번 타야지~”라며 가위바위보를 해서 롤러코스터에 탈 4인을 뽑기로 했다. 고소공포증을 호소한 김준호와 장동민이 운 좋게 승리해 탑승에서 면제된 가운데, 나머지 4인은 엄청난 스피드의 롤러코스터를 타면서 ‘영혼 가출’ 모먼트를 선보여 큰 웃음을 안겼다. ‘독박즈’와 ‘여행 친구’ 임우일의 대환장 말레이시아 여행기와, 최다 독박자 벌칙으로 ‘바나나 인간 분장’을 할 멤버의 정체는 17일(토) 오후 9시 방송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4’ 3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채널S, SK브로드밴드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1.10. 17:05
[OSEN=김나연 기자] (인터뷰②에 이어) ‘모범택시3’ 표예진이 부캐 연기 비하인드를 전했다. 최근 표예진은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SBS금토드라마 ‘모범택시3’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모범택시3’는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이제훈 분)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 작중 표예진은 ‘무지개 운수’의 경리과 직원 안고은 역을 맡았다. 표예진은 시즌3까지 오면서 캐릭터 부분에서 어떻게 업그레이드하고자 노력했는지 묻자 “사실 저도 시즌3까지 오는 게 처음이다 보니까 이 시간 동안 캐릭터한테도 시간이 흘렀을 텐데 이 변화를 어떻게 보여주면 좋을까 고민이 제일 컸다. 제가 생각할 때 고은이는 앞에서 이런저런 변화가 더 많았기 때문에 좀 더 일을 진중하게 보고 팀에 도움이 되는 프로적인 면모가 있어야 된다고 생각했다. 고은이는 그럴 것 같더라. 그래서 조금 더 활동적이고 성숙해 보일 수 있게 스타일링도 단발로 했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제가 제일 신경썼던 건 예전엔 ‘김도기 기사님 어떻게 할까요?’ 같은 질문조가 많았다. 이제는 질문 보다 말 하지 않아도 내가 먼저 찾고, 궁금해하면 알려준다거나 김도기와 상의를 하는 든든한 파트너로 톤을 잡아야겠다고 생각했다. 그게 잘 보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좀 더 성숙한 고은이를 만들고 싶었다”고 밝혔다. 또 이번 시즌에는 어떤 애드리브가 있었는지 묻는 질문에 그는 “지하 정비실에서 다 같이 이야기할 때는 애드리브가 너무 많다. 고은이가 부캐 욕심을 내는 모습이나 ‘제가 갈까요?’, ‘제가 할게요’ 이런 것들은 재미 요소로 많이 넣었다”고 전했다. 이어 “제가 좋았던 건 16화에 따뜻하게 밥을 먹는 장면에서 ‘우리가 이런 아픔을 가진 사람들로 모이지 않았어도 운명적으로 만났을 것 같다’는 얘기를 하면서 짧게 짧게 상상하는 신들이 나온다. 거기서 원래 대본에는 식당에서 친구랑 밥 먹고 있는 고은이, 그 뒤에 주임님들이 밥 먹고 있는 모습을 비추며 ‘이렇게 만났을 거다’ 라는 게 나오는데, 제가 감독님한테 좀 더 의미 있게 언니랑 밥을 먹고 있으면 좋겠다고 했다. 그래서 언니랑 행복한 고은이의 모습과 자연스럽게 주임님들도 동생들이랑 밥먹는 걸로 바뀌어서 신이 더 따뜻해졌다. 찍으면서도 저희한테 감동스러운 순간 이었고, 시청자들한테도 따뜻한 장면으로 기억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그의 말처럼 이번 시즌에서는 안고은의 부캐 욕심이 눈에 띄었다. 표예진은 “사실 시즌2에서는 제가 조금 머뭇거리거나 부캐를 열심히 뛰긴 했지만 ‘나는 못한다’고 말하는 장면도 있었다. 하지만 시즌3에 오면서는 고은이가 조금 더 적극적이 됐다고 생각했다. 얼마든지 팀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면 해내겠다는 마음으로 엄청 열심히 욕심을 내서 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배우 개인으로서도 시즌3에 임하며 부캐에 대한 욕심이 커지진 않았는지 묻자 그는 “모든 회차와 에피소드에서 도기 오빠가 어떻게까지 하는지 봤으니 나도 한 번 할 거면 제대로 하는 게 오히려 무지개 운수의 팀플레이에 맞는 톤인 것 같더라. 또 그렇게까지 하지 않으면 빌런들이 믿지 않을 것 같아서 과하게 부캐 플레이를 하는 게 오히려 현실감이 있겠다는 생각에 모든 부캐 플레이를 의상부터 콘셉트까지 진짜 고민 많이 하며 찍었다”라고 열정을 드러냈다. 일례로 ‘미녀보살’의 등장신은 10초 가량에 불과했지만, 그 찰나를 위해서도 디테일한 노력을 기울였다고. 표예진은 “보살 캐릭터는 짧게 나왔지만, 그런 작은 거 하나하나의 노력들이 쌓여서 무지개 운수 팀플레이가 완성된다. 빌런들이 보기에 현실적이어야 하다 보니 소품 하나도 굉장히 공을 들였다. 그때 (보살) 분장이 2시간 반 걸렸다더라. 그럴 정도로 열심히 찍었다”고 진심을 전했다. 그는 “작은 부캐 투입 신도 엄청 노력 많이 했다. 예를 들면 이번에 ‘긁?’ 하는 에피소드에서도 이런 일을 할 것 같은 사람처럼 보여야 할 것 같더라. 그래야 제가 면접을 볼 수 있을 테니까 굉장히 껄렁함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뭔가 제대로 살지 않는 이상한 알바를 하는 애여야 하니까. 옷차림이나 머리 스타일도 힙하고, 뭔가 좀 프리하게. 스타일링도 제가 제안을 많이 했다. 말투도 감독님께 ‘개아깝네 이런 거 써도 돼요?’ 물어봐서 쓰기도 하고, 굉장히 노력을 많이 하면서 찍었는데 그만큼 좋아해 주셔서 뿌듯하더라”라고 말했다. 방송 후 기억에 남는 피드백 역시 해당 부캐에 대한 칭찬이었다고. 표예진은 “저는 이 에피소드가 화제가 될 줄 몰랐다. ‘긁?’ 장면을 보고 그렇게까지 긁힐 줄 몰랐는데 다들 ‘너무 짜증난다’, ‘재밌다’고 얘기하더라. 다행이다 싶었다”며 “‘긁’이라는 말을 인터넷이 아닌 현실에서 쓰는 걸 한 번도 들어본 적 없고 써본 적도 없었다. 말투가 뭔지 모르겠어서 유튜브에도 검색했는데 아무도 안 쓰더라. ‘이걸 어떡하지?’ 고민을 진짜 많이 하다가 그냥 ‘긁?’이라는 말보다 표정이나 제스쳐, 말투 모든 게 합쳐졌을 때 ‘킹받게’ 하면 살지 않을까 싶었다. 다행히 많이 긁히셨다고 해서 뿌듯하다”라고 만족감을 표했다. (인터뷰④로 이어집니다.) /[email protected] [사진] 시크릿이엔티 김나연([email protected])
2026.01.10. 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