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최신기사

“나도 돈 많이 버는데?” 29기 광수, ‘옥순 라이벌’ 영수 칭찬에 견제 (‘나솔’)[핫피플]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하영 기자] ‘나는 SOLO’ 29기 광수가 옥순을 두고 영수와 신경전을 벌였다. 31일 방송된 ENA와 SBS Plus 예능 ‘나는 SOLO’(이하 ‘나는솔로’)에서는 29기 광수가 영수를 견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영자와 랜덤 데이트를 나선 광수는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다 “옥순님의 마음을 좀 알려줄 수 있냐”고 물었다. 영자는 “잘 모르겠는데 광수님한테 말했다고 들었다”라며 영수, 광수 1, 2위라고 전했다. 광수가 “내가 아니고 영수가 1위냐”라고 놀라자 당황한 영자는 “광수인지 영수인지, 영수인지 광수인지”라며 말을 돌렸다. 탐탁지 않은 듯 광수는 “옥순님은 영수님을 왜 좋아하지?”라며 의아해했다. 영자는 “저도 알 것 같다. 매력적이고 여자들이 좋아하는 포인트가 있다. 계획적이고 똑똑한 이미지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광수는 “근데 저도 돈 많이 버는데?”라며 영수를 견제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영자는 “지금 많이 버는 것보다 미래 비전이나 계획 같은 게 더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mint1023/@osen.co.kr [사진] ‘나는 SOLO’ 방송화면 캡처 박하영

2025.12.31. 14:33

썸네일

29기 영식, 상처 받았나..현숙 거절에 0.1초만에 “알겠습니다” (‘나솔’)[순간포착]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하영 기자] ‘나는 SOLO’ 29기 현숙이 영식의 마음을 거절했다. 31일 방송된 ENA와 SBS Plus 예능 ‘나는 SOLO’(이하 ‘나는솔로’)에서는 29기 현숙이 영식에게 거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현숙은 아침에 영식을 따로 불러내 “영식님이랑 더 잘 맞는 분이 있을 것 같아서 저보다는 다른 분들 알아가시면 좋을 것 같다”라며 그의 마음을 거절했다. 그러자 영식은 0.1초 만에 “네 알겠습니다”라고 대답했고, 이를 본 MC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영식은 인터뷰를 통해 “이제는 저는 현숙님을 생각하고 있지 않다. 현숙님이 이제 저한테 저는 안 된다고 말씀하셨기에 후련하다. 어떻게 보면 현숙님은 확실하게 말씀해주셔서”라며 “열심히 안해도 되는 일 하나 해주셨다. 오히려 기분이 좋았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송해나는 “영식 씨는 굉장히 연애가 서툰 것 같다. 모태솔로랑 다를 게 없다”라고 이야기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나는 SOLO’ 방송화면 캡처 박하영

2025.12.31. 14:23

썸네일

서유정, 남편과 '이혼' 위기 속 임신..."임신 확인한 날은 감사, 지날수록 속상" ('유정 그리고 주정')

[OSEN=박근희 기자] 배우 서유정이 이혼 전 남편과의 위기 속에서 겪었던 파격적인 임신 비하인드를 털어놓았다. 30일 오후 유튜브 채널 '유정 그리고 주정'에는 '[EP.15] 유정 그리고 수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서유정은 딸 송이의 임신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그녀는 "결혼 2년 차에 송도에서 남편과 술을 왕창 마셨는데 느낌이 이상해 테스트기를 해보니 두 줄이 떴다"며 "자연 임신 소식에 깜짝 놀랐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당시의 부부 상태였다. 서유정은 "당시 남편과 이혼을 하니 마니 하며 심각하게 싸울 때였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어 "친정엄마가 태몽까지 꿨지만 이혼 고민 중이라 임신인 줄 꿈에도 몰랐다. 하지만 싸우다가도 저녁이 되면 또 이야기를 나누고 화해하게 되더라. 어쩔 수가 없었다"며 현실적인 부부의 속사정을 털어놨다. 임신 중 '주당' 면모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녀는 "임신인 줄 모르고 술을 왕창 먹었다. 100일 될 때까지 참으라고 해서 꾹 참다가 100일 지나자마자 샴페인을 한 잔 했다. 술이 정말 땡기더라"고 덧붙였다. 서유정은 끝으로 "임신했다고 했던 그날은 너무 좋고 감사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조금 속상하기도 했다"는 엉뚱하고도 진솔한 소감을 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 [email protected] [사진] 유튜브 ‘유정 그리고 주정’ 박근희([email protected])

2025.12.31. 14:20

썸네일

허경환, 원래 꿈 ‘배우’였다..1살에 데뷔 “母, 분유 두 통으로 출연료 합의” (‘유퀴즈’)[순간포착]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하영 기자] ‘유 퀴즈 온 더 블럭’ 허경환이 배우를 꿈꿨다고 밝혔다.  31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개그맨 허경환이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통영하면 허경환 씨가 대표 연예인인데 원래 배우를 꿈꿨다고?”라고 질문했다. 허경환은 “데뷔 연도로 따지면 제가 45주년이다”라며 ‘토지’ 박경리 선생님의 통영 배경 소설 ‘김약국의 딸들’이 있다. KBS ‘TV 문학관’에서 갓난아기 역할로 나왔다”라고 밝혔다. 이어 “드라마에서 ‘아기 좀 빌려줄 수 있냐’고 했다더라. 우리 엄마도 웃긴다. 그냥은 줄 수 없다. 출연료를 분유 두통으로 합의 봐서 제가 출연했다”라며 1살에 데뷔했던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허경환은 “TV에 나오고 싶은 마음이 있었던 것 같다. 소극장을 친구랑 찾아갔다. 소극장이 힘들었는지 ‘연기를 배우고 싶은데요’ 하는데 그 분이 ‘가능성이 있어 좋아’하더라. 그래서 여기는 아니라고 생각했다”라며 배우의 꿈을 접게 된 사연을 전해 웃음을 안겼다. /mint1023/@osen.co.kr [사진]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캡처 박하영

2025.12.31. 14:17

썸네일

'SBS 연기대상' 이제훈, 대상 소감에 故 이선균은 있지만 故 이순재는 없다[순간포착]

[OSEN=오세진 기자] ‘2025 SBS 연기대상’ 배우 이제훈이 '모범택시3'로 두 번째 대상을 수상하면서 스태프들을 향한 진한 사랑을 뽐냈다. 31일 오후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25 SBS 연기대상’에서는 2년 만에 이제훈의 대상이 돌아왔다. 24년도 대상 수상자인 장나라는 25년도 대상 수상자인 이제훈에게 트로피를 건넸다. 이제훈은 작가를 비롯해 시즌1 때 조연출이었다가 이제는 어엿한 감독이 된 시즌3 감독에 대한 이야기며 촬영감독, 후반 작업 스태프들까지 모든 이들을 일일이 기억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러나 올해 연기계의 큰 별인 이순재를 비롯해 윤석화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2년 전 대상 수상 당시 이제훈은 고인이 된 이선균에 대해 롤모델, 이 상을 주고 싶다 등 언급해 대중의 싸늘한 시선을 받았다. 이선균이 경찰에 압박 수사를 받는 것과 별개로 그의 의혹은 가정이 있고 공인으로 알려진 이상 그가 짊어지고 있던 의혹 자체가 몹시 불쾌한 요소였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이제훈이 맡은 역할은 대중의 칼날 같은 시선이 있음에도 '정의 사회 구현'의 메시지를 담은 드라마 히로인으로서 대상을 받게 한 역할인데도 그는 아랑곳하지 않고 이선균을 입에 올렸다. 시즌3까지 오게 된 이상 여전히 이제훈과 그 작품을 사랑하는 사람은 여전하다는 방증일 수 있다. 이제훈의 이번 수상 소감은 그의 작품에 대한 무게를 여실히 느끼게 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는 스태프와 팬들 그리고 동료 배우들을 언급할 뿐 이외의 언급은 없었다. 이하 2025 SBS 연기대상 수상 목록 ▲ 신인 연기상 남자 부문 : 김단·김무준·차우민·하유준  ▲ 신인 연기상 여자 부문 : 김은비·우다비·홍화연·박정연 ▲ 조연상(미니시리즈 휴먼 판타지) 남자 부문 : 이성욱 ▲ 조연상(미니시리즈 휴먼 판타지) 여자 부문 : 길해연 ▲ 조연상(미니시리즈 멜로드라마) 남자 부문 : 고건하 ▲ 조연상(미니시리즈 멜로드라마) 여자 부문 : 이상희 ▲ 조연상(미니시리즈 로맨틱 코미디) 남자 부문 : 서범석 ▲ 조연상(미니시리즈 로맨틱 코미디) 여자 부문 : 신슬기 ▲ 조연상(미니시리즈 장르 액션) 남자 부문 : 이해영 ▲ 조연상(미니시리즈 장르 액션) 여자 부문 : 한동희 ▲ 신스틸러상 남자 : 윤시윤 ▲ 신스틸러상 여자 : 서혜원 ▲ 베스트 퍼포먼스상 : 김의성 ▲ 베스트 팀워크상 : 드라마 ‘트라이’ 한양체고 럭비부 팀 ▲ 베스트 커플 상 : 안은진, 장기용 커플 ▲ 2025 공로상 : 故 이순재 ▲ 우수연기상(미니시리즈 휴먼 판타지) 남자 부문 : 김지훈·김요한 ▲ 우수연기상(미니시리즈 휴먼 판타지) 여자 부문 : 차청아 ▲ 우수연기상(미니시리즈 멜로드라마) 남자 부문 : 김도훈 ▲ 우수연기상(미니시리즈 멜로드라마) 여자 부문 : 전여빈 ▲ 우수연기상(미니시리즈 장르 액션) 남자 부문 : 장동윤 ▲ 우수연기상(미니시리즈 장르 액션) 여자 부문 : 표예진 ▲ 우수연기상(미니시리즈 로맨틱 코미디) 남자 부문 : 장기용 ▲ 우수연기상(미니시리즈 로맨틱 코미디) 여자 부문 : 안은진 ▲ 올해의 드라마상 : ‘모범택시3’ ▲ 최우수연기상(미니시리즈 휴먼 판타지) 남자 부문 : 육성재 ▲ 최우수연기상(미니시리즈 휴먼 판타지) 여자 부문 : 김지연 ▲ 최우수연기상(미니시리즈 로맨틱 코메디) 남자 부문 : 최우식  ▲ 최우수연기상(미니시리즈 로맨틱 코메디) 여자 부문 : 정소민 ▲ 최우수연기상(미니시리즈 멜로드라마) 남자 부문 : 이준혁 ▲ 최우수연기상(미니시리즈 멜로드라마) 여자 부문 : 한지민 ▲ 최우수연기상(미니시리즈 장르) 남자 부문 : 박형식 ▲ 최우수연기상(미니시리즈 장르) 여자 부문 : 고현정 ▲ 디렉터즈어워드 : 윤계상 ▲ 대상 : 이제훈 /[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2025 SBS 연기대상’ 오세진([email protected])

2025.12.31. 9:50

썸네일

이제훈, 연기대상 수상···2년 만에 되찾은 두 번째 대상('2025 SBS 연기대상')[종합]

[OSEN=오세진 기자] ‘2025 SBS 연기대상’ 배우 이제훈이 재작년 대상에서 또 한 번 대상 수상자로 거듭났다. 31일 오후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25 SBS 연기대상’에서는 고현정, 윤계상, 박형식 등 쟁쟁한 대상 후보를 제치고 이제훈이 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자는 전년도 대상을 거머쥔 '굿 파트너'의 장나라가 등장했다. 장나라는 "시상하러 와서도 이렇게 떨리는데, 얼마나 떨리셨을지"라며 후보들을 바라보며 인자하게 웃었다. 장나라는 대상 수상자로 이제훈을 호명했다. '모범택시3'에서 불의를 참지 않는 역할을 맡은 이제훈은 시즌1 때부터 강렬한 연기와 강렬한 액션과 스토리를 소화하고 있었다. 이제훈은 “늦은 시간까지 시청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면서 “우선 제작사 대표님, 센터장님, 씨피님, 진심으로 감사하다. ‘모범택시’가 시즌3까지 올 수 있는 건 아낌없는 사랑과 성원을 보내주셔서다. 덕분이다”라며 “그리고 오상원 작가님, 작가님이 아니었더라면 모범택시 시리즈가 존재할 수 있을까, 가당치 않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제훈은 작품 상을 받은 시즌3 감독을 향해 “그리고 대한민국 최고의 연출가가 되신, 첫 작품을 감독님과 함께해서 정말 좋았다. 시즌1 때 조연출로 우리의 세계관을 함께 만들고, 시즌3에서 함께 만들고, 현장에서 대화를 나누면서 진심으로 이 작품을 만들어줏서 놓지 않아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글썽거렸다. 이제훈은 “솔직히 이 역할을 하면서 외롭고 힘든 순간이 많았다. 그럴 때마다 무지개 운수 식구들이 응원하고 토닥여주셨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면서 “그리고 현장에서 너무나 애쓰고 고생하신 촬영 감독님을 비롯한 모든 스태프분들, 더욱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더 좋은 작품을 선보이고 싶어서 끝까지 집요하게 프로덕션 현장에서 많은 의견을 내면서 많이 괴롭혔다. 후반 프로덕션 스태프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스태프 한 명, 한 명을 놓지 않았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2025 SBS 연기대상’ 오세진([email protected])

2025.12.31. 9:44

썸네일

'디렉터즈상' 윤계상, ♥아내에 수상 덕 돌렸다 "사랑해, 이따 봐"('2025 SBS 연기대상')

[OSEN=오세진 기자] ‘2025 SBS 연기대상’ 윤계상이 아내를 향한 진한 사랑을 보였다. 31일 오후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25 SBS 연기대상’에서는 감독들이 직접 추천해서 뽑는 '디렉터즈어워즈' 상으로 윤계상이 호명됐다. 럭비부 코치로서 아이들과 동고동락하는 윤계상이 그 상의 주인공이 되었다. 윤계상은 “상상도 하지 못했는데, 상을 받게 돼서, 진짜 떨리네요. 너무 감사드리고요. 우리 ‘트라이’ 럭비 부원들, 세미, 해연 선배님, 감독님, 임진아 작가님, 씨피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저한테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고, 사실 가벼운 마음으로 우리 애들 좋은 연기 펼쳤으니까 상 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왔는데 저한테 상 주셔서 감사하다”라면서 “저 상 받으면 하고 싶은 말이 있었다. 우리 회사 매니저들, 행복했고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윤계상은 “제 와이프가 결혼할 때, 제가 상을 꼭 받길 바랐다. 4년이 됐는데 이제야 상을 받게 됐다. 아내 덕분에 상을 받게 된 것 같다. 정말 사랑해. 이따 봐”라며 아내를 향한 사랑을 전했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2025 SBS 연기대상’ 오세진([email protected])

2025.12.31. 9:33

썸네일

'불참' 고현정, 최우수상 수상 "부득이한 불참, 흠 잡을 데 없는 연기"('2025 SBS 연기대상')[순간포착]

[OSEN=오세진 기자] ‘2025 SBS 연기대상’ 고현정이 '사마귀 - 살인자의 외출'로 최우수연기상(미니시리즈 장르) 여자 부문을 수상했다. 31일 오후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25 SBS 연기대상’에서는 최우수상, 장르별 성별 부문으로 수상이 시작되었다. 소지섭, 최대훈, 윤경호는 새로운 작품에 들어가는 '아빠' 팀으로서 함께 등장해 하하호호 시상했다. 최우수연기상(미니시리즈 장르) 남자 부문은 박형식에게 돌아갔다. 박형식은 “일단 ‘보물섬’ 식구들 너무 감사하다. 이 자리에 안 계시는 스태프들, 배우들, 너무 고민이 많았다. 항상 웃음 안 잃고 열정 가득한 그 얼굴을 보면 전 항상 행복했던 거 같다”라면서 “앞으로도 무식하게 열심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우수연기상(미니시리즈 장르) 여자 부문은 연쇄 살인마로 분하고자 어떤 분장도 참지 않고 도전한 고현정에게 돌아갔다. 신동엽은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오랜만에 SBS 컴백했는데, 오늘은 부득이하게 참석하지 못했지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고, 고현정의 아들 역할이던 장동윤은 큰 박수를 보냈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2025 SBS 연기대상’ 오세진([email protected])

2025.12.31. 9:27

썸네일

'최우수상' 이준혁♥한지민, 서로에게 감사함 전해 "나의 지민 씨"('2025 SBS 연기대상')

[OSEN=오세진 기자] ‘2025 SBS 연기대상’ 한지민과 이준혁이 '나의 완벽한 비서'로 최우수상 부문을 수상했다. 31일 오후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25 SBS 연기대상’에서는 최우수연기상(미니시리즈 멜로드라마) 남자 부문, 여자 부문에 이준혁과 한지민이 수상했다. 이준혁은 “한창 범죄물, 장르물을 하고 있을 때 과감하게 로맨스물로 절 선택해주신 감독님 감사하다. 편집팀, 후반팀, 미술팀, 의상팀, 헤메팀, 우리 모든 배우 분들, 나의 완벽한 지민 씨, 너무 감사하다”라면서 “배우에게는 좋은 팀을 만나는 게 정말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저희 팀이 상을 받는 거라고 생각한다. 7개월 동안 연구도 많이 하고 생각도 많이 했다. 시청자들이 많이 좋아해주신 거 같다”라고 말했다. 한지민은 “유독 고민이 됐던 작품이었다. 매 씬마다 현장에서 감독, 스태프들, 배우들과 치열하게 의논하고 각자 역할의 이상을 해내주셨다. 덕분에 제 고민과 부족함이 채워졌다. 드라마란 건 모두가 함께 호흡하면서 완벽에 가까운 하나를 완성하는 작업이라는 걸 다시금 느꼈다. 이 자리를 빌어서 우리 감독님 두 분, 무더운 날씨에도 고생한 스태프들, 놀랍도록 매 캐릭터마다 배우들께서 다채롭게 채워주셨다. 감사하다”라며 수상 소감을 건넸다. 그는 “또 보이지 않는 곳에서 크게 화면에 나오지 않아도 일찍부터 나와서 피플즈를 채워준 배우들에게도 감사하다. 힘들어도 버틸 수 있었다. 이준혁에게 감사 인사 전하고 싶다”라며 이준혁에게 고마움을 전했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2025 SBS 연기대상’ 오세진([email protected])

2025.12.31. 9:17

썸네일

'이혼 3년 차' 서유정..."이혼 고민 중 만취하고 임테기했는데 두 줄" 충격 ('유정 그리고 주정')

[OSEN=박근희 기자] 배우 서유정이 파격적인 임신 비하인드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30일 오후 유튜브 채널 '유정 그리고 주정'에는 '[EP.15] 유정 그리고 수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서유정은 딸 '송이'를 임신했을 당시의 긴박했던 상황을 회상했다. 그녀는 "송도에서 남편과 술을 왕창 마셨는데, 뭔가 느낌이 이상해서 임신 테스트기를 사용했더니 선명한 두 줄이 떴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당시의 부부 상태였다. 서유정은 "친정엄마가 태몽까지 꿨지만 임신을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당시 남편과 '이혼을 하니 마니' 하며 심각하게 싸울 때였기 때문"이라고 가감 없이 고백했다. 이어 "이혼 고민 중이었어도 저녁이 되면 또 대화를 나누고 화해하게 되더라. 어쩔 수가 없었다"며 현실적인 부부의 속사정을 언급했다. 임신 사실을 확인한 순간에 대해서는 "그날은 너무 좋고 감사했지만, 사실 시간이 지날수록 조금 속상하기도 했다"는 엉뚱하고도 진솔한 소감을 덧붙여 웃음과 묘한 여운을 동시에 자아냈다. 또한 서유정은 임신 중에도 멈출 수 없었던 '애주가'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그녀는 "임신인 줄 모르고 만취할 때까지 술을 마셨다. 이후 (아이가 태어나고) 100일이 지나자마자 샴페인 한 잔을 마셨는데, 술이 정말 땡기더라"며 솔직한 매력을 뽐냈다. / [email protected] [사진] 유튜브 ‘유정 그리고 주정’ 박근희([email protected])

2025.12.31. 8:49

썸네일

서유정, 10cm 거대 종양 발견 '충격'…"증상 전혀 없었는데 결국 수술실行" ('유정 그리고 주정')

[OSEN=박근희 기자] 배우 서유정이 건강검진 중 발견된 거대 자궁근종으로 인해 검사를 받았다. 30일 오후 유튜브 채널 '유정 그리고 주정'에는 '[EP.15] 유정 그리고 수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서유정은 "올해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산부인과에서 초음파 검사를 다시 해보라는 권유를 받았다"며 운을 뗐다. 재검 결과, 서유정의 몸속에는 약 10cm에 육박하는 거대 자궁근종이 자리 잡고 있었다. 그녀는 "보통 자궁근종 크기가 3~6cm 정도라는데, 나는 거의 10cm 가까이 된다. 정말 큰 사이즈"라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무엇보다 서유정은 "나는 증상이 하나도 없었다. 그래서 전혀 몰랐던 것"이라며 무증상 상태에서 병을 키울 수밖에 없었던 위험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서유정은 "인터넷을 찾아보니 20대 분들이나 결혼·임신 전 여성들도 이 질환에 많이 걸린다고 하더라"며 정기적인 건강검진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현재 수술 전 검사를 마친 서유정은 "수술 시간만 3시간 정도 소요된다고 하더라. 지나가다 수술실을 봤는데 기분이 묘했다"며 긴장된 마음을 전했다. 특히 최근 술 관련 콘텐츠로 유튜브 활동을 의욕적으로 시작했던 그녀는 "이제 막 시작했는데 이런 일이 생겨 너무 아쉽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 [email protected] [사진] 유튜브 ‘유정 그리고 주정’ 박근희([email protected])

2025.12.31. 8:30

썸네일

'우수상' 안은진, 서강준인 줄 "사랑하는 부모님, 그냥 동생"('2025 SBS 연기대상')[순간포착]

[OSEN=오세진 기자] ‘2025 SBS 연기대상’ 배우 안은진이 우수연기상을 수상 후 동생에 대해 데면데면한 수상 소감을 전해 웃음을 안겼다. 31일 오후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25 SBS 연기대상’에서는 우수 연기상으로 로맨틱 코미디 부문에서 장기용, 안은진이 각각 남자 여자 부문으로 상을 쥐었다. 안은진은 “감사 인사를 할 수 있는 자리가 주어졌기에, 많은 생각을 했다”라면서 “이 모든 세계관을 만들어주신 작가님들. 덕분에 이런 세계관에서 살았고, 우리의 선장인 감독님, 다른 감독님들, 그리고 스태프 분들, 다 같이 다음 작품으로 넘어간다고 해서 너무 부럽더라”라며 작가, 감독, 스태프들을 향한 귀여운 애정을 보였다. 안은진은 “누구보다 현장에 가장 먼저 현장에 와서 가장 늦게 퇴근하는 연출부, 제작부, 무술팀, 모든 스태프 분들 덕분에 건강하고 즐겁게 촬영 마무리했다. 정말 감사하다”라며 스태프들의 고생을 거듭 언급했다. 이어 안은진은 “엄마, 아빠, 사랑하고! 동생 잘 지내고!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서강준은 몇 년 전 KBS 연기대상에서 "사랑하는 엄마, 사랑하는 아빠, 그냥 누나"라는 명언을 남겼으며 어제 MBC 연기대상에서도 비슷한 발언을 해 시선을 끌었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2025 SBS 연기대상’ 오세진([email protected])

2025.12.31. 8:23

썸네일

'고현정 불참' 장동윤, 우수상으로 고현정 언급 "조카도 사랑해"('2025 SBS 연기대상')

[OSEN=오세진 기자] ‘2025 SBS 연기대상’ 장동윤이 연기대상에 불참한 고현정을 언급했다. 31일 오후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25 SBS 연기대상’에서는 우수연기상, 장르 액션 부문 남자에서 장동윤이 '사마귀 - 살인자의 외출'로 수상했다. 고현정의 3년 만의 드라마 복귀작이자, 감독 변영주의 동명 프랑스 드라마를 한국식으로 만드는 새로운 도전이었다. 고현정의 소름 돋는 극화된 연기, 외적인 모습을 아무것도 신경 쓰지 않는 모습 등 파격적인 연기 변신과 아픈 몸을 이끌고 열연을 펼쳐 화제가 됐었다. 그러나 이날 고현정은 불참했다. 장동윤은 “일단 하나님께 영광 돌리겠습니다”라면서 “후보 분들이 다 선배님이셔서, 죄송한 마음이 있다. 일단 변영주 감독님, 이 자리에 안 계시지만 고현정 선배님, 작가님, 함께해주신 제작진 분들께 감사하단 말씀 꼭 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장동윤은 “그리고 최근에 조카 딸이 생겼습니다. 태명이 쑥쑥이인데, 쑥쑥이를 안고 있으면 너무 행복하다. 가족의 힘이 이렇게 위대하다. 멋진 삼촌이 될게! 감사합니다”라며 조카에게 사랑을 보내며 수상 소감을 마쳤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2025 SBS 연기대상’ 오세진([email protected])

2025.12.31. 7:55

썸네일

‘명품백 아웃’ 29기 영철, 정숙 향한 편견 깨졌다..“결혼 상대로 1번” (‘나솔’)[종합]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하영 기자] ‘나는 SOLO’ 29기 영철이 정숙을 향한 오해를 풀었다.  31일 방송된 ENA와 SBS Plus 예능 ‘나는 SOLO’(이하 ‘나는솔로’)에서는 솔로나라 29번지에는 랜덤 데이트가 펼쳐졌다. 랜덤 데이트는 남녀가 각각 지정된 자리에서 6개의 봉투 중 하나를 선택해 매칭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영숙과 영수가 100만 원 데이트를, 영철과 정숙은 만 원에 당첨됐다. 순자와 영식은 10만 원, 상철과 현숙이 30만 원, 옥순과 영호가 5만 원 데이트를 하게 됐다. 반면 천 원을 뽑은 광수와 영자는 코인 노래방을 찾아 짧고 굵게 노래방 데이트를 즐겼다. 만 원을 뽑은 영철은 “만 원 데이트 소중하다. 의도적으로 여자친구랑 데이트할 때 만 원만 쓰자고하면 미친놈이다. 커피가 한잔에 6천 원 아니냐. 근데 합의를 한 만 원 데이트가 진짜 소중했다. 순수해졌다. 설��다”라며 기대했다. 에스코트하며 정숙과 데이트를 한 영철은 신혼여행으로 제주도 가려고 했다고 밝혔다. “여자들이 안 좋아할 것 같다”는 반응에도 영철은 수긍하며 “만약 신혼여행으로 해외여행 가자고 하면 간다. 근데 그 정도로 의식은 하고 살아야 한다는 의미다”라고 말했다. 무엇보다 영철은 “아끼는 건 안해주려고 하는 건 아니다. 해주고 싶을 때 없을 수가 있으니까 대비하자는 거다”라며 부모님 중 개방적인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오히려 보수적 성향이 됐다고 털어놨다. 공감한 정숙은 “저도 그렇다. 어떻게 우리한테 개방적인 성향이 네가 나온 게 신기하다고 하더라. 저희 아빠도 공무원하셔서 보수적이다. 근데 나이가 들수록 저도 개방적인 면이 줄어든다. 사람들이 저한테 개방적으로 보이는데 가까이 지낼수록 보수적이라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이를 들은 영철은 “너무 좋다. 그런 부분은”이라고 반응했다. 의외로 통하는 면이 많은 두 사람. 정숙이 보수적이었던 아버지가 자신과 함께 여행을 갔다 오면서 변화한 사실에 뿌듯하다고 하자 영철은 “저도 그렇게 살고 싶다”라고 말했다. 함께 공감대를 형성하며 이야기를 나누던 중 영철은 다시 한번 명품 소비 철학에 대해 이야기했다. 정숙은 “근데 저도 사실 이거 나간다고 지인이 가방 빌려준 거다”라고 고백했다. 가방 하나로 편견을 가졌던 영철은 깜짝 놀라며 “빌려서 나온 게 차라리 마음에 든다”라고 했고, 정숙은 “여자들은 가방 중요시해서 명품백 빌려주기 싶지 않은데 들고 가라고 해서 고맙다고 했다”라고 했다. 영철은 “말씀해주시니까 더 좋다. 아닌 척 할 수 있는데”라고 했고, 정숙은 “저는 없으면 없다고 말한ㄴ 스타일이다”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영철은 “내가 건방 떨었다. 내가 오만했네”라고 반성했다. 나아가 영철은 자기소개에서 “살림 잘하냐”는 질문으로 정숙을 편견을 갖고 바라봤던 바. 이에 대한 오해가 풀리자 “결혼 상대로 1번이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나는 SOLO’ 방송화면 캡처 박하영

2025.12.31. 7:54

썸네일

'우수연기상' 전여빈 눈물 울컥 "남궁민 덕분, 연기 제대로 못했어"('2025 SBS 연기대상')[순간포착]

[OSEN=오세진 기자] ‘2025 SBS 연기대상’ 전여빈이 우수연기상을 수상하며 눈물을 쏟았다. 31일 오후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25 SBS 연기대상’에서는 멜로드라마 부문 우수연기상 여자로 배우 전여빈이 수상했다. 전여빈은 '우리 영화'에서 시한부 다은 역할을 맡아 남궁민과 잔잔하면서도 차분한 사랑을 나누는 이야기를 그려냈다. 해당 드라마는 시청률의 제왕 남궁민의 복귀작으로 시선을 끌었으나 그다지 높지 않은 시청률 때문에 남궁민의 이름이 오르락내렸다. 그러나 전여빈은 그 무엇도 의식하지 않고 “저는 ‘우리 영화’에서 이다은 역을 맡은 전여빈이다. 우선 저의 반짝거리는 파트너, 내가 너무 사랑한 남궁민 선배님께 이 상을 바치고 싶고요”라며 수상 소감의 운을 떼었다. 전여빈은 트로피를 만지작거리더니 “그리고 ‘우리 영화’의 제 캐릭터가 참 아름다운 사람인데, 제가 잘 해내지 못했다는 자책감이 있어요. 미안한 마음이 커요”라며 눈물이 터지고야 말았다. 그는 “감독님, 작가님께 감사하고요, 현장에서 큰 힘 주셨던 촬영 감독님, 반짝거리는 눈으로 빛을 비춰주신 조명 감독님, 성우 비롯한 우리 연출부들, 나를 꾸며준 나의 팀원들, 앞으로 더 진정성 있는 연기하라고 상 주신 걸로 알고 정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면서 스태프의 이름을 일일이 언급하며 그들에게 감사 인사와 함께 더 나은 연기자가 되겠다고 전했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2025 SBS 연기대상 오세진([email protected])

2025.12.31. 7:51

썸네일

안재욱·엄지원, 2025 대상 공동 수상…"故 이순재 기리며 뜨거운 눈물" [KBS 연기대상]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근희 기자] '2025 KBS 연기대상’ 배우 안재욱과 엄지원이 2025년 연기대상 공동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31일 오후 '2025 KBS 연기대상'이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대상을 거머쥔 안재욱은 무대에 올라 "나에게는 인연이 없는 상이라 생각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과거 큰 상을 받지 못해 자책하고 불평했던 시절을 떠올리며 "지난해 故 이순재 선생님의 겸손한 소감을 보며 내 그릇이 너무 작았음을 느꼈다. 내 자신이 초라하게 느껴져 '멍충이 배우' 같았다"는 진솔한 고백으로 장내를 숙연하게 했다. 이어 "선생님의 칭찬 한마디가 그립다. 트로피의 무게감만큼 더욱 책임감 있는 배우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함께 대상을 받은 엄지원 역시 故 이순재의 추모 영상 여운을 이기지 못한 채 폭풍 오열했다. 그녀는 "영상을 보고 감정이 터져버려 죄송하다"며 눈물을 훔치면서도 "과거 선생님들과 함께 연기하며 진심을 배웠다. 대상의 무게를 알고 진심을 전하는 배우로 성장하겠다"고 약속하며 부모님께 영광을 돌렸다. 기쁨의 환호보다 묵직한 울림이 가득했던 두 배우의 공동 대상 수상은, 떠나간 거장 故 이순재가 남긴 배우의 사명감을 후배들이 다시금 가슴에 새기는 역대급 엔딩으로 기록됐다. / [email protected] [사진] ‘2025 KBS 연기대상' 방송화면 캡쳐   박근희([email protected])

2025.12.31. 7:26

썸네일

29기 영숙, 100만원 데이트 당첨..“자X·유니클X 없는데 완전 부담” (‘나솔’)[순간포착]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하영 기자] ‘나는 SOLO’ 29기 영숙이 100만원 데이트에 당첨됐다. 31일 방송된 ENA와 SBS Plus 예능 ‘나는 SOLO’(이하 ‘나는솔로’)에서는 29기 연상연하 솔로남녀들의 랜덤 데이트 뽑기가 그려졌다. 이날 솔로나라 29번지에는 남녀가 각각 지정된 자리에서 6개의 봉투 중 하나를 선택해 매칭되는 방식으로 랜덤 데이트가 진행됐다. 가장 먼저 봉투를 연 영숙은 100만 원 데이트에 당첨됐다. 데프콘은 “역시 럭셔리 상이다”라며 감탄했고, 주변 솔로들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영숙과 데이트 원하는 연하남은 영호와 영철이었다. 영호는 “눈을 떴는데 제일 생각나는 사람이 영숙님이다. 같이 있으면 좋다. 계속 보고 싶고 자꾸 잘해주고 싶다”라고 전했다. 영철도 “계속 알아가고 싶다. 제가 좋아하니까 자꾸 같이 시간을 쓰고 싶다”라고 원했다. 제작진이 “둘이 합해서 100만 원 데이트 하는 것”이라고 하자 영숙은 “완전 부담이다. 100만 원 어떻게 잘 쓰지? 100만 원으로 뭐하지? 자X, 유니XX가 있는 것도 아니고. 현명한 소비를 할 수 있을까 고민했다”라고 토로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나는 SOLO’ 방송화면 캡처 박하영

2025.12.31. 7:24

썸네일

故 이순재, SBS 공로상 수상 "100살 넘게 살겠다고 했지만"('2025 SBS 연기대상')

[OSEN=오세진 기자] ‘2025 SBS 연기대상’ 70년 연기 인생을 펼치다 세상을 떠난 故 이순재를 향한 추모의 시간이 이뤄졌다. 31일 오후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25 SBS 연기대상’에서는 공로상 수상자로 故 이순재를 지목했다. 신동엽은 “저희에게 늘 감동을 선사하고, 이제는 저희를 별이 되어 지켜보시는 분이 계신다. 그 분의 발자취를 좇겠다”라며 故 이순재의 생전 영상, 인터뷰 음성 등이 담긴 VCR을 공개했다. 이순재는 “배우는 다해야 한다. 왕, 거지, 간신배, 끊임없이 고민해야 한다. 아직도 대본을 이렇게 보면 뭘 좀 해야겠다, 욕심이 남아 있다”라면서 “말로는 백 살 넘겨 살겠다고 했지만”라며 연기에 대한 열정은 전혀 변치 않았으되 사람으로서 점점 늙어가는 모습을 보이며 마음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영상이 끝나자 모든 배우가 기립해 일어나 박수를 보냈다. 신동엽은 “하늘에서 늘 빛이 나실 선생님께 대신 드리겠다”라면서 “그리고 연극계의 별이셨던 고 윤석화 선생님, 그리고 일일이 유명을 달리한 배우 분들에게도 애도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故 윤석화를 비롯한 별세한 다른 배우들에 대한 애도를 전했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2025 SBS 연기대상’ 오세진([email protected])

2025.12.31. 7:21

썸네일

안은진♥장기용, 베커상 퍼포먼스로 키스 각 "예뻐서 고마워"('2025 SBS 연기대상')[순간포착]

[OSEN=오세진 기자] ‘2025 SBS 연기대상’ 안은진과 장기용이 베스트 커플 상에 어울리는 역대급 퍼포먼스를 보였다. 31일 오후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25 SBS 연기대상’에서는 베스트 커플 상 후보가 등장했다. 한지민 이준혁 커플부터 시작해 김지연 육성재 커플도 등장했다. 이 중 큰 환호를 받은 건 '키스는 괜히 해서'의 고다림과 공지혁, 즉 안은진과 장기용 커플이었다. 신동엽은 “이 상은 네티즌들의 투표 참여가 정말 엄청났다고 했다. 그래서 그런지 배우들도 자신들을 광고하는 펫말을 들고 있다”라고 말했다. 안은진과 장기용은 호명이 되자 자연스럽게 포옹을 하며 함께 단상으로 올라갔다. 안은진과 장기용은 키스를 할 듯 말 듯, 안타깝게 서로 다가가서 관객석의 환호를 자아냈다. 안은진은 “드라마 시작할 때 가장 욕심 나고, 이 상 받으면 정말 성공했다, 그런 상이었다. 여러분의 투표로 좋은 상 주셔서 감사하다. 그리고 촬영 기간 내내 너무나 다정한 눈빛으로 사랑스럽게 다림이를 봐준 장기용에게 고맙다는 말 전하고 싶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고, 장기용은 “이 상 꼭 받고 싶었습니다. 저희 커플 정말 예뻐해주시고, 사랑해주신 시청자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 그리고 저희 커플들을 담아주려고 하셨던 드라마 스태프분들, 감독님, 모든 선후배 분들, 다 좋았다”라면서 “마지막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늘 예뻐서, 진심으로 고마워”라며 안은진에게 몹시 다정한 눈빛으로 인사를 전했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2025 SBS 연기대상’ 오세진([email protected])

2025.12.31. 7:13

썸네일

대상 후보인데..고현정, ’2025 SBS 연기대상’ 불참했다 [Oh!쎈 이슈]

[OSEN=김채연 기자] 배우 고현정이 ‘2025 SBS 연기대상’에 불참했다.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는 신동엽, 채원빈, 허남준의 진행으로 ‘2025 SBS 연기대상’이 진행됐다. 이날 대상 후보인 한지민, 윤계상, 이제훈, 박형식은 예정대로 ‘SBS 연기대상’에 참석한 모습이었으나, 고현정은 대상 후보임에도 불구하고 시상식에 불참했다. 앞서 고현정은 개인 SNS를 통해서도 불참을 알린 바 있다. 한 팬이 ‘2025 SBS 연기대상’ 참석 여부를 묻자 “아니요. 참석하지 않습니다”라고 답했다. 고현정은 시상식 대신 SNS를 통해 팬들에 연말 안부 인사를 전했다. 그는 “1995년 난 일본에 살았었다. ‘lalala love song’ 드라마ost였고 기무라다쿠야의 연기를 보며 지냈었다. 30년전이라니…”라며 “2025년에는 ‘사마귀-살인자의 외출’도 찍고 아름다운 사람들과 2026년을 기다리고 있다”고 털어놨다. 고현정은 “참 어려운일도많다. 참 기쁜일도 많다. 참 슬픈일도 많다. 참 후진일도 많다. 방법있나 온 몸으로 온 마음으로 통과할 수 밖에”라며 “심심한 날이 많기를 기대해야지. 햅피뉴이얼”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고현정은 올해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났다. 고현정이 불참한 ‘2025 SBS 연기대상’ 내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테이블에는 장동윤, 김보라, 이창민, 한동희가 참석해 자리를 지켰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김채연([email protected])

2025.12.31. 7:11

썸네일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