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프리뷰 기사입니다.> [OSEN=연휘선 기자] 기안84가 트레일 마라톤에 도전한다. 20일 MBC 예능 '극한84' 측은 대망의 마라톤 당일, 전 세계 러너들과 함께한 기안84의 첫 ‘트레일 마라톤’ 도전기를 깜짝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기안84는 본격적인 러닝을 앞두고 크루장답게 스트레칭으로 몸을 푼다. 그때 옆에서 파이팅 넘치는 외국 러닝 크루들이 열정적으로 몸을 푸는 모습에 호기심을 보인 기안84는 슬금슬금 다가가 인사를 건넨다. 호주 출신의 크루들은 하이텐션으로 응답하지만, 그들의 열정에 눌려버린 기안84는 살짝 기가 빨린 표정으로 다음 대화 상대를 찾아 나선다. 이후 홍콩에서 온 참가자와 마주한 그는 “51살인데 아들과 함께 참가했다”는 말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이어 양복 차림에 구두를 신고 출전한 일본인 러너까지 만나며 다양한 국적과 개성 넘치는 참가자들의 면면에 연신 감탄을 쏟아낸다. 각자 다른 이유와 방식으로 마라톤에 참여한 이들의 모습은 그 자체로 대회의 스케일을 실감케 한다. 드디어 시작된 마라톤. 비장한 표정의 기안84는 “피할 수 없는 시간이 다가왔다. 도망칠 수도 없고 이제는 뛰어야 한다”며 스스로를 다잡는다. 특히 이번 도전은 기존의 도로 위에서 진행되는 ‘로드 마라톤’이 아닌, 산악 지형과 자연 지대를 오가는 트레일 마라톤(Trail Marathon)으로, 험난한 오르막·내리막을 반복하며 극한의 체력과 정신력을 요하는 고난도 종목이다. '극한84'의 첫 마라톤 도전이자 ‘진짜 시작점’이 될 트레일 러닝은 어떤 모습일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기안84는 “트레일 러닝은 아예 다르더라고요”라며 두려움과 설렘이 섞인 심정을 내비친다. 풀코스 마라톤과 국제 마라톤을 완주했던 그가 이번에는 “기어가더라도 7시간 안에 완주만 하자”고 각오를 다지며 새로운 한계에 도전한다. 광활한 자연 속에서 펼쳐지는 고독한 러닝, 그리고 결코 쉽지 않은 코스 앞에서 마주한 기안84의 또다른 도전이 어떻게 마무리될지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제작진은 “기안84가 ‘트레일 마라톤’이라는 완전히 새로운 형태의 마라톤에 도전한다”며 “그의 여정은 단순한 완주를 넘어 자신과의 싸움이자, 진정한 ‘극한의 시작’을 알리는 장면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극한84'는 오는 30일 밤 9시 10분 MBC에서 첫 방송된다. /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MBC 제공. 연휘선([email protected])
2025.11.20. 2:55
[OSEN=최이정 기자] 할리우드 배우 케빈 스페이시가 성추문 이후 재정난을 겪고 있다며 현재 사실상 ‘집이 없는 신세’라고 털어놨다. 스페이시는 최근 영국 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지금 나는 호텔과 에어비앤비를 전전하며 지내고 있다. 일이 있는 곳으로 옮겨 다닌다”며 “말 그대로 집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경제 상황에 대해 “그리 좋지 않다”고 인정하면서도 “파산 직전까지 간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지난 7년간 들어온 것보다 나간 돈이 훨씬 많았다. 비용이 정말 천문학적이었다”고 토로했다. 2017년부터 ‘스타트렉: 디스커버리’의 배우 앤서니 랩을 비롯해 30명 넘는 남성들이 스페이시에게 성추행·부적절한 행동을 당했다고 주장했고, 이 여파로 넷플릭스 히트작 ‘하우스 오브 카드’에서 사실상 퇴출당했다. 시리즈는 2018년, 로빈 라이트가 주연을 이어받으며 막을 내렸다. 스페이시는 영국에서 네 명의 남성을 성적으로 공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으나 2023년 7월 무죄 평결을 받았고, 2022년 뉴욕에서 제기된 민사 소송에서도 책임이 없다는 판단을 받아냈다. 그럼에도 그는 “지난 7년간의 비용과 후폭풍이 너무 컸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이상하게도 지금 나는 다시 처음으로 돌아간 느낌이다. 예전처럼 일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간다”며 “모든 짐은 창고에 있다. 상황이 조금 더 나아지면 어디에 정착할지 결정하고 싶다”고 했다. 스페이시는 올해 공개된 다큐멘터리 ‘스페이시 언마스크드(‘Spacey Unmasked’)’에서 제기된 추가 폭로에 대해서도 “거짓되거나 과장된 이야기에 대해 더 이상 침묵하지 않겠다”고 반박했다. 그는 한 인터뷰에서 “과거 나의 행동에 대한 책임은 지겠다. 하지만 꾸며낸 이야기나 과장된 주장에 대해서까지 사과할 수는 없다”며 “성적 대가를 조건으로 커리어를 도와주겠다고 한 적은 결코 없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스페이시는 최근 프랑스 칸에서 공로상을 수상하고, 키프로스 리마솔의 한 리조트에서 공연을 갖는 등 서서히 활동을 재개하며 재기를 모색 중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이정([email protected])
2025.11.20. 2:24
[OSEN=김채연 기자] 지난달 말, 개인 SNS에 “죄송합니다”라는 글을 올린 뒤 연락이 두절돼 대중의 걱정을 안겼던 배우 장동주가 20일 만에 직접 입을 열었다. 20일 장동주는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근 제 사적인 상황으로 인해 연락이 원활하지 않아 드라마 관계자분들, 제작사, 소속사, 가족과 지인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고 글을 올리며 고개를 숙였다. 장동주는 “그동안 여러 사정이 겹치며 잠시 스스로를 정비할 시간이 필요했다. 이 과정에서 소통이 늦어진 부분은 전적으로 제 책임이며, 어떤 이유로도 변명하지 않겠다”며 “15살 어린 나이에 연기를 시작하며 쉼 없이 달려오다 보니 제 컨디션과 마음을 제대로 돌아보지 못했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이번 일을 계기로 제 행실이 주변 분들에게 까지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깊게 깨달았다”며 ‘“앞으로는 어떤 상황에서도 더 명확하고 책임감 있게 소통하며, 맡은 일에 대해 철저히 준비하여 현장에서 신뢰를 지킬 수 있도록 제 스스로를 더욱 단단히 관리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장동주는 “내년부터는 더 건강한 마음가짐으로 연기에 집중하겠습니다”라며 “26년 1월 16일 첫 방송 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으로 여러분들 찾아뵙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하 장동주 글 전문 안녕하세요, 장동주입니다. 최근 제 사적인 상황으로 인해 연락이 원활하지 않아 드라마 관계자분들, 제작사, 소속사, 가족과 지인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그동안 여러 사정이 겹치며 잠시 스스로를 정비할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소통이 늦어진 부분은 전적으로 제 책임이며, 어떤 이유로도 변명하지 않겠습니다. 15살. 어린 나이에 연기를 시작하며 쉼 없이 달려오다 보니 제 컨디션과 마음을 제대로 돌아보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제 행실이 주변 분들에게 까지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깊게 깨달았습니다. 앞으로는 어떤 상황에서도 더 명확하고 책임감 있게 소통하며, 맡은 일에 대해 철저히 준비하여 현장에서 신뢰를 지킬 수 있도록 제 스스로를 더욱 단단히 관리하겠습니다. 내년부터는 더 건강한 마음가짐으로 연기에 집중하겠습니다. 26년 1월 16일 첫 방송 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으로 여러분들 찾아뵙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김채연([email protected])
2025.11.20. 2:23
[OSEN=장우영 기자] 배우 신민아와 김우빈이 12월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이를 하루 앞두고 극과 극의 게시물을 남겼다. 20일 소속사 AM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신민아와 김우빈이 오랜 만남으로 쌓아온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습니다”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신민아와 김우빈은 오는 12월 20일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에는 양가 가족들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을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인생의 소중한 결정을 내린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응원과 축복 보내주시길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두 사람 모두 배우로서의 본업도 충실히 하며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결혼을 하루 앞두고 신민아와 김우빈은 나란히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게시물을 올리기도 했다. 먼저 신민아는 한 명품 브랜드를 태그한 뒤 여러 장의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특히 신민아는 금빛 반지를 양손에 무려 7개 착용하고 있어 눈길을 모았다. 반면 김우빈은 장난끼 넘치는 사진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그는 “광수형이 저 사진 마음에 든다고 했음”이라며 ‘콩콩팡팡’ 촬영 당시로 보이는 사진을 공개했다. 기린을 연상케 하는 이광수의 표정이 눈길을 끄는 가운데 갑자기 터진 플래시에 두 눈을 크게 뜬 김우빈의 표정도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신민아와 김우빈은 결혼 이후에도 활발히 활동을 이어간다. 신민아는 디즈니+ ‘재혼황후’에 출연하며, 김우빈은 tvN ‘기프트’에 출연한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5.11.20. 2:12
[OSEN=최이정 기자] 웨이브(Wavve)가 확고한 마니아층을 지닌 BL 드라마 ‘천둥구름 비바람’을 독점 론칭한다. 28일(금) 자정 웨이브(Wavve)에서 공개되는 ‘천둥구름 비바람’은 동정에서 시작된 관계가 질투와 독점욕으로 변화하는 청춘들의 강렬한 로맨스를 다루는 BL 드라마. 체심 작가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돌아가신 작은아버지의 장례식장에서 재회한 사촌 이일조와 서정한의 이야기를 담는다. BL 드라마 ‘해피 메리 엔딩’, ‘을의 연애’ 등을 연출한 민채연 감독이 연출을 맡아 섬세한 감정선과 심리 묘사를 사실적이면서도 아름답게 표현할 예정이다. ‘천둥구름 비바람’의 주인공으로는 보이그룹 워너원(Wanna One) 출신 윤지성이 낙점됐다. 윤지성은 국내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아이돌 활동에 이어 드라마 ‘너의 밤이 되어줄게’, ‘아듀 솔로’, 뮤지컬 ‘귀환’, ‘그날들’, ‘썸씽로튼’, ‘해피 오! 해피’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쌓아왔다. ‘천둥구름 비바람’에서는 간호하던 아버지가 허무하게 돌아가신 후, 인생의 목적지를 찾지 못하는 빈털터리 인생 이일조 역을 맡아 격정 로맨스를 예고한다. 이와 함께 이일조를 충동적으로 자신의 집에 들인 그룹 후계자 서정한 역에는 뮤지컬과 웹드라마에서 인지도를 쌓은 신예 정리우가 발탁돼, 동정으로 시작된 관계 속 흔들리는 감정을 섬세하게 담아낸다. 이 밖에도 ‘신병2’의 황성윤, ‘비밀은 없어’에서 존재감을 보여준 장원혁, ‘오징어 게임’ 시즌2·3에서 활약한 이동주 등 탄탄한 조연 라인업이 작품을 빛낸다. 한편 웨이브(Wavve)는 갈소원-이진우-차준호 주연의 젠지 맞춤형 청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남주서치’에 이어 헬스X로맨스 드라마 ‘벌크 업’, BL 드라마 ‘천둥구름 비바람’까지 다양한 장르의 웹드라마를 지속적으로 론칭하며 시청자들이 시청자들의 콘텐츠 선택 폭을 넓히고 있다. ‘천둥구름 비바람’은 28일(금) 자정 웨이브(Wavve)에서 1, 2화가 공개되며, 매주 2회 차씩 총 4주간 독점 공개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웨이브(Wavve) 최이정([email protected])
2025.11.20. 1:56
<방송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프리뷰 기사입니다.> [OSEN=연휘선 기자] MBN 김주하 앵커가 배우 이성민을 향한 깜짝 팬심을 고백해 신선한 충격을 안긴다. 오는 22일 첫 방송되는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은 ‘낮과 밤, 냉정과 열정, 정보와 감동’을 내세운 신개념 이슈메이커 토크쇼다. 매거진 오피스 ‘데이앤나잇’ 편집국을 콘셉트로 김주하가 편집장, 문세윤과 조째즈가 에디터가 되어 각계각층 셀럽들을 인터뷰하고 다양한 현장을 직접 취재하는 형식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토크테인먼트’를 펼친다. 특히 김주하는 문세윤, 조째즈와 앞으로 모시고 싶은 게스트에 대한 얘기를 나누던 중 “이성민 배우, 나 그분 너무 좋아해요. 그분이 유명해지기 전부터 좋아했어요”라며 깜짝 고백을 터트린다. 이어 김주하는 이성민을 게스트로 모시고 싶은 마음에 꾹꾹 눌러 담은 친필 편지까지 보냈다며 열렬한 러브콜을 터트린다. 김주하의 말에 문세윤과 조째즈가 반색한 가운데 김주하의 간절한 러브콜이 이성민에게 닿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반면 27년간 진행하던 뉴스에서 벗어나 초보 예능 MC로 변신한 김주하는 허당미 가득한 신고식으로 웃음을 일으킨다. 조째즈가 김주하를 향해 신조어를 전하자, 알아듣지 못한 김주하가 “우리 세상에서는 그런 말을 별로 안 쓰는데?”라며 당황해 모두를 폭소케 하는 것. 또한 김주하는 틈만 나면 여전히 살아있는 앵커 본능을 발휘해 문세윤과 조째즈를 화들짝 놀라게 한다. 김주하가 김동건과 토크를 하던 도중 갑자기 폭탄 발언을 날리면서 문세윤과 조째즈가 얼음처럼 굳어진 것. 과연 예능과 시사의 줄다리기를 하는 듯한 김주하의 첫 예능 신고식은 어떨지 관심을 모은다. 그런가 하면 김주하는 1회 게스트로 출연한 김동건을 향해 이혼 후 연락을 잘 못 드려 죄송했다는 말로 마음을 내비친다. 이에 김동건은 “이혼한 게 죄는 아니잖아”라는 따뜻한 위로로 훈훈함을 더한다. 따뜻한 멘토-멘티의 조합을 알린 김동건과 김주하의 감춰진 이야기와 첫 녹화에 긴장한 김주하를 빵 터지게 한 센스 만점 김동건의 한마디에 호기심이 고조된다. 제작진 측은 “1회에서는 지금껏 보지 못한 김주하의 예능감 넘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라며 “63년 최장수 MC 김동건 아나운서와의 깊은 토크와 김주하, 문세윤, 조째즈의 색다른 호흡을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오는 22일 밤 9시 40분에 첫 방송. / [email protected] [사진] MBN 제공. 연휘선([email protected])
2025.11.20. 1:50
[OSEN=장우영 기자]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인 배우 신민아와 김우빈이 10년 열애의 결실을 맺는다.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은 단순한 스타의 결혼을 넘어, 현빈·손예진 이후 약 3년 만에 탄생하는 '슈퍼스타 부부'라는 점에서 연예계 안팎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20일 신민아와 김우빈 측은 “오는 12월 20일 서울 모처에서 양가 가족들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분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랜 만남으로 쌓아온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한 두 사람은 지난 2022년 결혼에 골인한 배우 현빈·손예진 부부 이후 약 3년 만에 탄생한 톱스타 부부로 주목을 받고 있다. 신민아와 김우빈의 결혼이 더 큰 주목을 받고 응원을 받는 이유는 견고한 사랑의 서사 때문이다. 특히 김우빈이 비인두암 투병으로 활동을 중단했을 당시, 신민아가 곁을 지키며 보여준 헌신과 사랑은 이미 업계에서 유명한 일화다. 긴 시간 동안 서로의 버팀목이 되어준 이들은 이제 ‘부부’라는 이름으로 인생 2막을 함께하게 됐다. 1998년 패션잡지 ‘키키’를 통해 데뷔한 신민아는 2001년부터 본격적인 연기자로 활동을 시작했다. 드라마 ‘아름다운 날들’, ‘때려’, ‘이 죽일 놈의 사랑’, ‘마왕’,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아랑사또전’, ‘오 마이 비너스’, ‘내일 그대와’, ‘보좌관’, ‘갯마을 차차차’, ‘우리들의 블루스’, ‘손해보기 싫어서’, ‘악연’ 등과 영화 ‘화산고’, ‘마들렌’, ‘달콤한 인생’, ‘야수와 미녀’, ‘무림여대생’, ‘고고70’, ‘미친’, ‘10억’, ‘경주’, ‘나의 사랑 나의 신부’, ‘디바’, ‘3일의 휴가’ 등에 출연했다. 약 27년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신민아는 2003년 SBS 연기대상 뉴스타상, 2010년 SBS 연기대상 10대스타상·베스트커플상, 2015년 KBS 연기대상 미니시리즈부문 여자 우수연기상, 2016년 제11회 서울드라마어워즈 한류드라마 여자연기자상 등을 수상했다. 김우빈은 2008년 서울패션위크를 통해 모델로 데뷔한 뒤 2011년 드라마 스페셜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통해 연기자로 활동을 시작했다. 영화 ‘친구2’, ‘기술자들’, ‘스물’, ‘마스터’, ‘외계+인’, ‘무도실무관’ 등과 드라마 ‘신사의 품격’, ‘학교 2013’, ‘상속자들’, ‘함부로 애틋하게’, ‘우리들의 블루스’, ‘택배기사’, ‘다 이루어질지니’ 등에 출연했다. 비인두암 투병으로 인한 공백기가 있었음에도 존재감을 드러냈던 김우빈은 2013년 SBS 연기대상 10대스타상, 제35회 청룡영화상 청정원인기스타상, 제51회 대종상 하나금융스타상, 2015 한국영화를 빛낸 스타상 인기배우상 등을 수상했다. 한편, 신민아와 김우빈의 소속사는 “앞으로도 두 사람 모두 배우로서의 본업도 충실히 하며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5.11.20. 1:49
[OSEN=장우영 기자]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허브 기업 순이엔티(대표 박창우)가 유튜브 구독자 1,890만 명, 틱톡 팔로워 1,220만 명을 보유한 글로벌 숏폼 퍼포머 '유백합'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순이엔티는 유백합의 개인 유튜브 채널 '유백합 kkubi99'를 중심으로 글로벌 숏폼 콘텐츠 제작, K-POP 아티스트 콜라보, 브랜드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한다. 유백합은 특유의 소심하면서도 열정적인 '소심한 관종'이라는 성격적 매력과 사촌 오빠 김프로와 함께 '논버벌 퍼포먼스(Nonverbal Performance, 비언어 행위예술)'와 같은 독창적인 기획력을 바탕으로 유튜브, 틱톡, 인스타그램 등 다수의 SNS에서 활동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대표 여성 크리에이터다. 유백합은 개인 유튜브 채널에서 1,589개의 영상으로 총 86억 뷰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틱톡에서는 2억 1,900만 개의 좋아요를 받았다. 특히 대사 없이 표정과 몸짓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논버벌 퍼포먼스' 스타일로 언어의 장벽을 넘어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유백합은 최근 김프로와 함께 2025년 10월 APEC 정상회의 글로벌 인플루언서 팸투어에 참여하여 경주의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는 한국 문화 홍보 대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했다. 유백합은 “순이엔티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함께 더 많은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싶다”라며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저만의 개성과 역량을 넓혀가며,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하고 싶다.”고 말했다. 순이엔티 박창우 대표는 "유백합은 탁월한 연기력과 표현력으로 숏폼 콘텐츠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퍼포머"라며 "순이엔티의 K-POP 네트워크와 글로벌 플랫폼 전문성을 결합해 유백합만의 차별화된 콘텐츠와 IP를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K-POP 아티스트와의 콜라보 콘텐츠 확대, 오프라인 팬미팅, 브랜드 캠페인, 캐릭터 IP 사업 등 유백합의 퍼포먼스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는 다각적인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5.11.20. 1:42
<방송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프리뷰 기사입니다.> [OSEN=장우영 기자] ‘식스센스: 시티투어2’가 난이도 별 다섯 개짜리 가짜 찾기 투어를 예고하고 있다. 20일 방송될 tvN ‘식스센스: 시티투어2’(연출 정철민, 박상은) 4회에서는 게스트 김동현, 츄와 함께 인천 핫플레이스 중 숨은 가짜를 찾아 나선 식센이들이 모든 핫플레이스에서 가짜를 의심할 수밖에 없는 단서를 발견해 역대급 고민에 휩싸인다. ‘인천 앞바다의 괴짜들’이 주제인 시티투어에서 식센이들은 알을 품은 돼지, 아이돌 덕후 아귀, 백치미 가득한 물회 키워드의 핫플레이스들을 방문한다. 특히 미미가 아는 메뉴, 츄가 아는 메뉴가 등장하지만 그동안 제작진이 식센이들의 알고리즘은 물론 주변 지인들을 이용해 왔던 만큼 의심이 무한대로 커진다. 첫 번째 가게에서는 사장에게 두 재료의 색다른 조합으로 탄생한 메뉴를 소개받는다. 이에 츄는 김동현에게 “촉이 오세요? 사장님만 보시면 아신다면서요”라고 묻자 김동현은 “저는 평생 사람의 눈을 보고 심리 싸움만 해온 사람이잖아요”라며 하늘을 찌르는 자신감을 내비쳐 식센이들을 폭소케 한다고. 또한 지석진이 음식을 보고 “처음 보는데 이 비주얼은”이라며 깜짝 놀라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동현과 고경표가 주먹으로 맞붙는다. 이동 중 우연히 만난 펀치 게임에 도전해 풀 파워 펀치를 날리는 것. 파이터 김동현의 압도적인 1위를 예감케 하는 가운데 고경표가 반전을 일으킬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김동현, 츄와 인천의 다양한 핫플레이스를 섭렵할 tvN ‘식스센스: 시티투어2’는 오늘(20일)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5.11.20. 1:35
[OSEN=유수연 기자] 배우 유진·기태영 부부가 동안 비결과 최근 받은 시술 경험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19일 유튜브 채널 ‘유진VS태영’에는 두 사람이 플라잉 요가 수업을 기다리며 일상 대화를 나누는 영상이 공개됐다. 제작진이 “두 분 동안이라는 댓글이 정말 많다. 관리를 꾸준히 하시는 거냐”고 묻자, 유진은 “얼굴을 계속 보여줘야 하는 직업이니까 관리는 하지만, 사실 일반인들보다 오히려 덜 하는 편”이라며 “요즘은 제 친구들이 훨씬 피부과도 자주 가고 시술도 많이 한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그러면서도 유진은 “카메라 마사지 효과는 확실히 있다”며 TV 활동을 오래 해온 배우만의 ‘직업병 스킬’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기태영은 “피부과 같은 관리는 잘 안 하지만 운동과 식단관리만큼은 평생 해온 루틴”이라며 “동안의 비결은 그거”라고 강조했다. 이어 “동창들을 만나면 내 친구라고 생각을 안 한다”고 농담을 던지며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들었다. 최근 두 사람은 피부 시술도 받았다고 밝혔다. 유진은 “핫하다는 기기로 리프팅·타이트닝 시술을 한 번 받았다. 확실히 덜 아프고 바로 효과가 있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기태영 역시 “시술하고 나온 날 유진 얼굴이 확 올라가 있더라. 나도 거울 봤더니 올라가 있었다”며 “붓기도 거의 없었다”고 놀라움을 전했다. 영상에는 두 사람이 플라잉요가에 도전하며 운동 루틴을 공개하는 장면도 담겼다. 시술보다 꾸준한 생활 습관을 강조하면서도 필요한 시점에 관리도 병행하는 이들 부부의 현실적인 ‘동안 유지법’이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모았다. /[email protected] [사진] 유튜브 캡처 유수연([email protected])
2025.11.20. 1:34
[OSEN=장우영 기자] 배우 이해인이 40억 원대 건물주가 된 후 전해진 많은 응원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해인은 20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계약조건 맞추면서 엎어지기도 하고 건물 매입 과정에서 여러 에피소드가 있었답니다”라며 40억 원대의 건물주가 된 과정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해인은 부동산 전문가를 만나 건물을 매입하는 과정을 공개했다. 좋은 건물을 매입하는 과정이 어렵다는 점을 ‘잡도리를 하면 좋은 건물이 생긴다’라는 제목으로 공개하면서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해인은 “요즘 부동산 시장에서 바라본다면 별것 아닐지 모르지만 제 모든 게 걸려있던 계약이었어요. 지금부터 노력해서 지켜나가야 해요. 그 과정을 함께해주세요”라고 당부했다. 이해인은 지난 1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이해인 36.5’를 통해 ‘40억 자산가와 결혼했습니다’라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이해인은 40억 원대의 건물을 매입하는 과정을 ‘결혼’에 비유했다. 부동산 전문가를 만난 것을 시작으로 5개월 동안의 건물 매입 여정과 성과, 그에 따른 감상을 전했다. 특히 이해인은 “우린 바쁘게 돌아가는 현대 사회 속에서 저마다 해야 할 일을 붙잡고 하루를 버틴다”, “어딜 향해 가고 있는지 헷갈릴 때가 있다”, “정작 나 자신을 챙기지 못한 채 하루가 끝나 버리기도 한다”, “난 지금 잘 살고 있는 걸까” 등의 내레이션으로 공감을 자아냈고, 때로는 잠시 멈춰 서서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걷고 있는지 확인하는 짧은 순간이 내일의 나를 더 단단하게 만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해인은 2005년 CF 모델로 데뷔한 뒤 드라마 ‘히트’, ‘남자사용설명서’, ‘황금물고기’, ‘다섯 손가락’, ‘뱀파이어 아이돌’, ‘감격시대 : 투신의 탄생’, ‘마녀의 성’ 등에 출연했다. 그가 주목을 받은 건 예능 ‘롤러코스터’였다. 청순하고 신비로운 비주얼로 ‘롤코 꽃사슴녀’로 주목을 받은 그는 2012년에는 그룹 갱키즈로 데뷔해 가수로 활동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Mnet ‘커플팰리스’에 ‘여자 6번’으로 출연해 임대업자 ‘남자 31번’과 최종 커플이 됐지만 프로그램 종영 후 각자의 활동으로 인해 관계가 소원해지고 결별했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5.11.20. 1:24
[OSEN=선미경 기자] 배우 한지민이 극강의 여신 미모를 자랑했다. 한지민은 20일 오후 자신의 SNS에 “올해도 청룡영화상에 함께 할 수 있어 진심으로 영광이었습니다. 영화를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의 마음 덕분에 더 특별한 시간이 되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드레스를 입고 매혹적인 미모를 자랑하고 있는 한지민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한지민은 블랙 벨벳 드레스를 입고 우아하면서도 고혹적인 자태를 뽐냈다. 웨이브를 넣은 긴머리 스타일로 고급스러운 미모가 더욱 빛났다. 또 한지민은 가슴부터 복부까지의 절개가 눈에 띄는 홀터넷 스타일의 드레스로 색다른 매력을 자랑하기도 했다. 평소의 사랑스러운 분위기와 달리 섹시한 매력을 강조했고, 드레스를 위해 더욱 관리를 한 듯 늘씬하고 가녀린 몸매도 눈길을 끌었다. 한지민은 지난해부터 배우 김혜수의 바통을 이어받아 청룡영화상 MC를 맡고 있다. 한지민은 내년 방송 예정인 종합편성채널 JTBC 새 드라마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 촬영 중이며, 그룹 잔나비의 최정훈과 공개 연애 중이다. /[email protected] [사진]한지민 SNS. 선미경([email protected])
2025.11.20. 1:21
[OSEN=장우영 기자] 배우 이지훈의 할아버지가 세상을 떠났다. 20일 이지훈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첫손주라 제일 예뻐해주시고 사랑해주시고 품에 안고 키워주시고 가르쳐주시고 건강하게 부끄럽지 않게 잘 살아가고 있어요”라는 글과 함께 할아버지와의 추억이 담긴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이지훈은 “할아버지 마지막 모습 저만 할아버지 보았네요. 제 목소리는 들리셨죠? 그래서 눈물 흘리신거죠? 할아버지 이 글 보시라고 쓰는 편지니까요 꼭 보셔야 해요. 늘 제 마음 속에 잊지 않고 저한테 주신 그 사랑 남들에게 베풀면서 살아갈게요. 이제 좋은 곳에서 편하게 행복하세요. 사랑해요”라고 전했다. 이지훈의 조부상 소식에 배우 이시강과 김기방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댓글을 남겼다. 배우 백성현과 아이오아이 출신 배우 최유정도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며 애도했다. 한편, 이지훈은 2012년 KBS ‘학교 2013’을 통해 데뷔했다. 현재 JTBC ‘뭉쳐야찬다4’ 등에 출연 중이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5.11.20. 1:10
[OSEN=민경훈 기자] 그룹 트와이스 나연이 20일 서울 성수동에서 진행된 뷰티 브랜드 퓌(fwee) 신제품 'DIY 멀티 포켓 팔레트' 출시 기념 행사에 참석했다. 트와이스 나연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11.20 / [email protected] 민경훈([email protected])
2025.11.20. 1:08
[OSEN=연휘선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피부과 시술을 고백했다. 김나영은 지난 19일 개인 유튜브 채널 '노필터티비'에 "요즘 예뻐졌다고들 해주셔서..관리법 정리해봤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김나영이 최근 문의를 받은 뷰티 관리법에 대해 밝히는 모습이 담겼다. "요즘 예뻐졌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라며 기뻐한 김나영은 가장 먼저 "잠을 충분히 자려고 노력한다. 잠에 좀 집착한다"라고 밝혔다. 그는 "한 밤 9시 반 정도에는 눕는다. 아이들을 재우고 10시가 넘어가면 가수면 상태로 빠진다. 그때가 잠이 안 온다는 분들도 있는데, 제가 4.2.4 호흡법 알려드리겠다. 4초간 들이마쉬고 2초간 참고 4초간 다시 뱉는다. 이걸 계속한다. 하다보면 머리가 띵해지면서 언제부터 안 셌나 싶을 때 아침이 된다"라며 웃었다. 이어 그는 "잠이 최고의 보약이다. 아무리 늦어도 10시 반 정도엔 잠든다. 일어나는 시간은 6시 반이다. 8시간 이상은 잔다. 밤에 잠이 안 오는 분들은 아침에 일찍 일어나라 밤에 잠이 잘 온다. 자기 전 시간이 아까운데, 내 피부가 더 아깝다. 과감히 핸드폰을 침실이 아닌 다른 곳에 두고 침실로 들어가라"라고 강조했다. 특히 김나영은 "최근 가장 잘한 일, 가장 잘한 소비가 볼뉴머를 받았다"라고 피부과 시술을 털어놨다. 그는 "살이 좀 많이 빠지면서 볼살이 점점 없어지더라. 그게 너무 슬펐다. 홀쭉해지고 보는 사람마다 살이 왜 이렇게 빠졌냐고 물어보니 신경이 많이 쓰였다. 그런데 시술 받고 사람들이 뭐 했냐고 물어봤다"라며 흡족해 했다. 그는 "볼뉴머는 고주파 리프팅이다. 콜라겐 생성을 촉진시켜준다. 자연스럽고 입체적으로 볼륨업이 되는 거다. 그게 좋더라. 리프팅으로 충족되지 않은 걸 채워준다. 무엇보다 아프지 않았다. 개인 편차가 있는데 저는 마취크림도 안 바르고 했다. 하다가 열이 올라서 너무 좀 뜨겁나 생각이 들 때 진동 기능으로 열감을 분산시켜주더라. 그래서 저는 하나도 안 아프게 받았다. 다운 타임이 없는 것도 좋았다. 시술 받고 2, 3일 정도 멍 생기면 밖에 다니기도 좀 그렇지 않나. 그게 없다"라며 놀라워 했다. 무엇보다 김나영은 "거울을 많이 보게 돼서 기쁘다. 남들한테 예뻐졌다는 말 듣는 것도 좋지만 제 만족이 크더라. 아이볼뉴머도 했는데 눈가 만족이 컸다. 아이 볼뉴머 되게 만족한다"라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그는 중안부 축소를 위한 헤어 메이크업 스타일 변화 등을 덧붙였다. 김나영은 지난달 가수 겸 화가 마이큐와 재혼했다. 이에 두 아들과 함께 마이큐를 가족으로 받아들인 모습을 공개해 응원과 축하를 받았다. / [email protected] [사진] 유튜브 출처. 연휘선([email protected])
2025.11.20. 0:59
[OSEN=선미경 기자] 가수 윤종신이 고(故) 김성재의 30주기를 추도했다. 윤종신은 20일 자신의 SNS에 고 김성재의 사진을 게재하며, 배경음악으로 듀스의 ‘너에게만’을 사용했다. 이어 윤종신은 “잘 있지? 오늘 성재 떠난 지 30년 되는 날이라네”라는 멘트를 적었다.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동료를 기억하며, 그리움의 안부를 전한 윤종신이었다. 고 김성재는 지난 1995년 11월 20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24세. 당시 김성재는 듀스 멤버로 최고의 인기를 누렸지만, 한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되면서 갑작스러운 비보를 전해 충격을 준 바 있다. 당시 경찰에 따르면 고 김성재의 사인은 동물마취제 졸레틸이었으며, 고인의 신체에 주사바늘 자국만 28개가 발견돼 각종 의혹을 남겼다. 사망 30주기인 현재까지도 미스터리만 남으며, 고 김성재의 죽음은 의문사로 남아 있다. 고 김성재는 1993년 이현도와 그룹 듀스로 데뷔해 ‘여름 안에서’, ‘나를 돌아봐’, ‘우리는’ 등 다수의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email protected] [사진]윤종신 SNS. 선미경([email protected])
2025.11.20. 0:40
[OSEN=유수연 기자] 배우 이시영이 태어난 지 보름도 안 된 둘째 딸에게 ‘럭셔리 신생아 라이프’를 선물했다. 이시영은 20일 자신의 SNS 스토리에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명품 브랜드 D사의 박스를 오픈하는 영상을 올렸다. 공개 된 영상 속 이시영은 고급 패키지 박스를 조심스레 열었고, 내부에는 100만 원대에 달하는 신생아 명품 의류들이 정성스럽게 담겨 있었다. 브랜드 태그가 노출되지 않은 점을 볼 때 협찬이 아닌 직접 구매 혹은 지인 선물로 추정된다. 갓 태어난 둘째에게 명품 풀세트를 준비한 모습에 누리꾼들은 “이시영 클래스는 다르다”, “태어나자마자 럭셔리 풀케어”라며 관심을 보였다. 이시영은 최근 둘째 출산 소식과 함께 바쁜 육아 일상도 공개해왔다. 지난 7월, 결혼 생활 중 진행한 시험관 시술로 냉동 배아를 보관해 왔으며, 보관 만료 시점이 다가오자 이식을 결심했다고 직접 설명하기도 했다. 이후 지난 4일 건강한 딸을 품에 안으며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 특히 이시영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D조리원으로, 2주 기준 최저 1,200만 원대에서 최고 5,000만 원을 웃도는 초고가 시설로 유명한 곳에서 산후조리원을 택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이시영은 지난해 요식업 종사자와의 8년 결혼 생활을 마무리했다. 현재는 첫째 아들과 함께 지내고 있으며, 둘째 출산 이후 건강 회복을 병행하며 육아에 집중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SNS 유수연([email protected])
2025.11.20. 0:36
[OSEN=박준형 기자] 20일 서울 성수동에서 메노킨 포토콜 기념 행사가 열렸다. 이 행사에는 배우 박보영과 그룹 트레저가 참석했다. 배우 박보영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11.20 / [email protected] 박준형([email protected])
2025.11.20. 0:22
[OSEN=박준형 기자] 20일 서울 성수동에서 메노킨 포토콜 기념 행사가 열렸다. 이 행사에는 배우 박보영과 그룹 트레저가 참석했다. 그룹 트레저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11.20 / [email protected] 박준형([email protected])
2025.11.20. 0:19
[OSEN=최이정 기자] 배우 김영서가 직접 집필하고 제작까지 맡은 창작 연극 '해녀의 뜰'(연출 오상운)이 오는28, 29일 제주 제주시 관덕로 소재 제주극장 담장이 소극장에서 공연된다. 이번 공연은 김영서 배우가 세 번째로 선보이는 창작 작품으로, 그가 작품의 작가·제작자·주연 배우를 모두 맡아 무대를 이끌어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영서는 앞서 창작 연극 ‘엄마의 봄’, ‘엄마의 여름’을 통해 연출·제작 역량을 인정받았으며, '해녀의 뜰'은 지난해 제6회 말모이 연극제 인기상을 받아 작품성을 검증받았다. '해녀의 뜰'은 평생 바다에서 물질하며 살아온 해녀 ‘최씨’와, 지적장애를 가진 딸을 홀로 키우며 살아가는 ‘선옥’이 우연한 만남을 통해 서로의 아픔을 치유해가는 과정을 그린 휴먼 드라마다. 작품 속 선옥 역은 김영서가 직접 맡아 작품에 대한 해석과 감정을 온전히 무대 위에 담아낸다. 이번 제주 공연에서도 초연 캐스팅 그대로 해녀 최씨 역은 원로배우 최선자가 맡아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극단 빛날 영의 대표이기도 한 김영서는 “제주극장 사회적 협동조합의 초청으로 제주에서 작품을 다시 올릴 수 있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다”며 “관객분들과 진심으로 소통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김영서는 늦깎이로 연기에 입문해 연극 ‘관촌수필–옹점이를 찾습니다’로 데뷔한 뒤, 최근 드라마 ‘퍼스트레이디’에도 출연하며 활동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번 '해녀의 뜰' 제주 공연은 깊은 여운과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며 관객들에게 진정성 있는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뿌리엔터테인먼트 최이정([email protected])
2025.11.20. 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