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임혜영 기자] 배우 한소희가 근황을 전했다. 한소희는 18일 개인 채널에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소희는 광고 촬영 중인 모습이다. 한소희는 등이 시스루 소재로 된 드레스를 입고 있으며 청순하면서도 매혹적인 분위기를 뿜어내고 있다. 카메라를 향해 아련한 눈빛을 보이고 있는 모습도 인상적이다. 특히 사진에서 돋보이는 것은 옆구리 부분에 큼지막하게 새긴 타투. 슬쩍 비치는 모습이 한소희의 매력을 배가시키고 있다. 다른 사진 속 한소희는 검은 의상과 돋보이는 새하얀 피부, 붉은 입술로 다시 한번 역대급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한편, 한소희는 배우 전종서와 출연한 새 영화 '프로젝트Y' 개봉을 앞두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한소희 개인 채널 임혜영([email protected])
2025.11.18. 4:10
[OSEN=김채연 기자] 김동현, 아모띠가 ‘피지컬: 아시아’ 촬영 기간 동안 호텔에 체류했다고 밝혔다. 18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는 ‘싸우고 시펑? 피나고 시펑? 피지컬 비하인드 듣고 시펑?!’이라는 제목으로 새 영상이 공개됐다. 이번 ‘살롱드립’에는 ‘피지컬: 아시아’ 한국 팀의 대표로 김동현, 아모띠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동현은 “이것도 되게 비하인드인데, 이번에는 해외에서 많이 오고 왔다갔다가 어려운 상황이니까 2주 동안 출연진 전부 호텔에서 체류했다. 공정하게 하기 위해서 저희도 호텔에서 지내면서, 같이 밥 먹고, 합숙처럼 했다”고 밝혔다. 아모띠는 “호텔에 헬스장이 작게 있었다. 거기를 가면 나라별로 한두 명씩은 있었다”며 “그럼 혼자 있을 때는 그렇게까지 안하는데. 엄청 소리를 내면서 운동한다”고 회상했다. 특히 선수들간 견제도 엄청났다며, 김동현은 “어느정도 긴장감이냐면, 아침에 나와서 조식을 먹을 때 테이블이 따로 따로 있는데 아무도 말을 안 한다. 인사를 하긴 하는데, 밥이 어디로 넘어가는지 모를 정도로 포크랑 나이프 소리만 난다”고 털어놨다. 또한 김동현은 “같은 호텔에 있으면 누가 먼저 미션하고 오면 느낌을 알 수 있지 않나. 몸만 봐도 미션을 예상할 수 있으니까. 흙이 묻어있던, 얼굴이 빨개져있던, 옷이 찢어져있던. 다음 미션하는 사람이 어떤 미션인지 유추가 되니까 못 마주치게 한다”고 했다. 김동현은 “경기장에 들어갈 때도 싸늘하다. 따뜻하지만 따뜻하지 않은 느낌. 모래 냄새와 나무 냄새. 그리고 미션을 못보게 막을 천장까지 막아뒀다”며 “그런 부분 때문에 더 몰입이 된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사진] 영상 캡처 김채연([email protected])
2025.11.18. 3:57
[OSEN=김수형 기자]배우 임수향이 자신을 둘러싼 ‘금수저설’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밝힌 가운데, MBC ‘남극의 셰프’에서 언급된 집안 배경과 함께 송지효의 가족사 역시 다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임수향무거북이와두루미’에서는 “잠깐 쉬어가도 괜찮잖아”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임수향은 중·고등학교 시절 착용했던 블루마린 패딩을 꺼내며 “어릴 때 집이 좀 부자였거든. 엄마가 이런 거 사줬다”고 고백했다. 이후 슈퍼카를 타고 외출하는 장면까지 공개되자 온라인에서는 ‘임수향 금수저설’이 빠르게 퍼졌다. 임수향은 이에 대해 “제가 ‘허세’라고 한 말을 누군가 와전해서, 갑자기 제가 페라리·람보르기니를 타는 재벌처럼 되어버렸다”며 난감해했다. 이어 “어릴 때 유복했던 건 맞지만, 데뷔 후 부모님 사업이 기울고 아버지 건강까지 안 좋아지면서 10년 넘게 제가 실질적인 가장 역할을 했다”고 밝혀 과장된 재력 논란에 선을 그었다. 부모님 역시 “사실과 다르게 재력가처럼 보인다”며 걱정할 정도였다고. 이런 상황에서 17일 방송된 MBC ‘남극의 셰프’에서는 임수향의 과거 집안 배경이 다시 한번 언급돼 시선을 끌었다. 음식 평가 도중 백종원이 “수향 씨는 맛의 엘리트 코스 아니냐”고 묻자, 임수향은 “부산에서 부모님이 뷔페집을 운영하셨다. 어릴 때 음식 맛을 많이 봤다”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일각에서는 “역시 금수저 맞네”라는 반응이 이어졌지만, 정작 임수향은 “과거 잠깐 유복했을 뿐, 이후엔 내가 생계를 책임졌다”며 이미 여러 차례 오해를 해명한 바 있다. 임수향과 함께 언급되는 또 다른 ‘금수저’ 스타는 송지효다.송지효의 고향은 포항으로, 실제로 아버지가 382톤 대형 여객선을 운항하는 해운사 대표로 알려지며 ‘포항 배수저’라는 별칭이 붙기도 했다. 지난해 유튜브 채널 ‘뜬뜬’에서는 ‘초복은 핑계고’라는 영상이 공개됐고, 유재석·지석진·하하 등이 출연해 송지효의 집안을 언급했다. 유재석은 “지효 네가 통영에서 여객선 사업을 하니까 집안이 엄청 부자라는 소문이 있다”고 말했고, 하하는 “연예인 금수저 TOP5 안에 든다”고 농담했다.이에 송지효는 민망해하며 “그건 부모님 노후 자금이다. 예전에는 샤브샤브 가게를 하셨고, 지금은 욕지도로 들어가는 배 사업을 하고 계신다”고 설명했다. 앞서 SBS ‘런닝맨’에서도 송지효는 “부모님이 통영에서 여객선 사업을 한다”고 데뷔 13년 만에 처음 밝혔다. 멤버들 또한 “통영의 배는 다 송지효네 배냐”, “통영의 딸이다”라고 놀랄 정도였다. 그녀의 아버지는 통영 중화항–욕지도–연화도를 잇는 카페리를 운항하는 Y해운 대표로, 차량까지 실을 수 있는 382톤급 대형 여객선을 운영 중이다. 또한 송지효의 이모는 포항 앞바다를 누빈 베테랑 해녀로 알려져 바닷가에서 보낸 송지효의 유년기와 더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유복한 집안으로 주목받고 있는 두 사람. 그러나 임수향은 “과거의 이미지 때문에 오해받고 싶지 않다”며 진심을 전했고, 송지효 역시 “모든 건 부모님의 노후”라며 과장된 ‘금수저’ 타이틀에선 선을 긋고 있다.그럼에도 부모의 직업과 성장 배경이 공개될 때마다 누리꾼들은 “두 사람 다 진짜 금수저였네”, “그래도 스스로 자리 잡은 게 더 멋지다”, “이미지와 달라서 놀랐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유튜브 김수형([email protected])
2025.11.18. 3:55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임혜영 기자] 이민정이 러닝 열풍 속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18일 채널 ‘이민정 MJ’에는 ‘애들은 가라. 육아동지들과 떠나는 해방캠핑 *이요원 광광 울고 감’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민정은 러닝을 한다는 지인의 말에 “왜 뛰어야 하냐. 이유가 뭐냐”라고 물었고 이요원은 “요즘에 유행이니까”라고 대답했다. 이민정은 “오빠가 뛸 때마다 맨날 얘기하는 게 뭐냐면 딸을 데리고”라고 말했다. 이민정은 왜 러닝이 싫냐는 질문에 “차가 있는데 왜 굳이”라며 시큰둥하게 대답했다. 이요원은 “유산소 안 좋아하냐”라고 물었고 이민정은 한 치의 고민도 없이 그렇다고 대답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채널 ‘이민정 MJ’ 임혜영([email protected])
2025.11.18. 3:46
[OSEN=김채연 기자] ‘피지컬: 아시아’ 김동현, 아모띠가 가장 위협적이었던 나라로 호주, 튀르키예를 언급했다. 18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는 ‘싸우고 시펑? 피나고 시펑? 피지컬 비하인드 듣고 시펑?!’이라는 제목으로 새 영상이 공개됐다. 이번 ‘살롱드립’에는 ‘피지컬: 아시아’ 한국 팀의 대표로 김동현, 아모띠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장도연은 “휘태커처럼 유명한 사람이 또 나오냐”고 물었고, 아모띠는 “제일 유명한 사람이 파퀴아오”라고 밝혔다. 아모띠는 “완전 레전드니까. 사실 소문으로 먼저 들었다”며 “그 뉴스로..”라고 말해 김동현과 장도연의 웃음을 터트렸다. 김동현, 아모띠, 윤성빈, 장은실, 최승연, 김민재로 구성된 ‘팀 코리아’의 첫인상에 대해 아모띠는 “저는 너무 좋았다. 왜냐면 동현이 형이 얼마나 운동을 열심히 한 줄 알고 있어서, 일단 동현이 형이 팀장이라 좋았다”고 말했다. 아모띠는 “성빈이도 파워는 대한민국에서 따라잡을 만한 사람이 없다. 최승연은 크로스핏 아시아 여자 중 1위다. 너무 든든했고, 민재는 천하장사. 은실이 누나도 레슬링 국가대표, 몸쓰는 걸 너무 잘하니까. 팀은 최강이다. 1등할 수 있겠다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가장 첫인상이 강렬했던 국가를 묻자, 아모띠는 “저는 호주가 제일 기억에 난다. 피지컬이 너무 좋으니까 압도 당했다. 엘로니 선수는 키가 190cm에 가깝고, 100kg 넘는 럭비선수다. 너무 무서웠다”고 설명했다. 김동현은 “튀르키예가 약점이 없었다. 사람들은 몽골이 엄청 세다고 생각하지만, 튀르키예 여자 레슬링 선수가 엄청 세보였다. 저희가 영토 점령전 할 때 저를 엄청 센 사람이 잡고 있었다. 끌려 나가겠다고 생각했는데, 보니까 그 분이더라”고 말했다. 이어 김동현은 “나중에 튀르키예랑 연합 작전을 펼칠 때 남자들이 앞에 서고, 여자들을 보호하자고 했다. 근데 튀르키예 남자 선수들이 ‘야세민은 우리보다 힘이 세서 앞에 서도 된다’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mail protected] [사진] 영상 캡처 김채연([email protected])
2025.11.18. 3:43
추성훈 딸 추사랑, 첫 단독 화보로 모델 데뷔… “세계무대 서길” 야노시호 발언 재조명 [OSEN=김수형 기자] 전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딸 추사랑이 첫 단독 화보를 통해 본격적인 모델 데뷔를 알렸다. 어린 시절 ‘추블리’라 불리며 사랑받았던 추사랑이 훌쩍 자라 압도적인 분위기의 ‘완성형 비주얼’로 등장해 팬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17일 추성훈은 자신의 SNS에 “딸이 세계로 날아오르는 첫 걸음이 시작되었습니다”라며 보그 코리아와 함께한 딸의 첫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추사랑은 긴 생머리를 자연스럽게 흩날리며, 어린 티를 벗고 차분하면서도 묵직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한다. 블랙 아우터를 걸친 클로즈업 컷에서는 옅은 눈썹과 절제된 메이크업이 시크한 무드를 완성했다. 단순한 포즈만으로도 화면을 꽉 채우는 존재감은 ‘첫 화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안정적이다. 화이트 패딩과 조거 팬츠를 매치한 또 다른 컷에서는 특유의 투명하고 담백한 분위기를 살려냈다. 다양한 겨울 룩을 담담하게 소화하며 모델로서의 잠재력을 충분히 보여준 모습이다. 추사랑의 화보 데뷔 소식에 따라, 엄마인 일본 톱모델 야노시호의 발언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지난 7일 야노시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영상에서 “엄마는 일본과 한국 무대에만 섰지만, 사랑이는 뉴욕·파리·밀라노 런웨이에 서면 좋겠다”며 “엄마 대신 샤넬·루이비통 무대에 서주면 정말 기쁠 것”이라고 아낌없는 기대를 드러냈기 때문. 추사랑은 올해 방송된 ENA ‘내 아이의 사생활’을 통해 한국 모델 오디션에 도전하는 과정을 공개하기도 했다. 167cm의 큰 키와 긴 기럭지를 자랑했지만, 첫 워킹에서는 긴장한 기색을 드러냈다. 심사위원의 “자기 몸을 컨트롤할 힘이 필요하다”는 조언에 결국 눈물을 터뜨렸고, 이를 지켜보던 엄마 야노시호도 함께 울컥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오디션 이후 시청자들은 “아직 어린데 너무 열심히 하려는 모습이 짠하다”, “DNA는 확실하다”,“부디 좋은 결과가 있길”,“어릴 때 귀여움 그대로인데, 분위기까지 생겼다”등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email protected] [사진]SNS 김수형([email protected])
2025.11.18. 3:37
[OSEN=김채연 기자] 김동현이 ‘피지컬: 100 시즌2’ 출연 당시 상황을 밝혔다. 18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는 ‘싸우고 시펑? 피나고 시펑? 피지컬 비하인드 듣고 시펑?!’이라는 제목으로 새 영상이 공개됐다. 이번 ‘살롱드립’에는 ‘피지컬: 아시아’ 한국 팀의 대표로 김동현, 아모띠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아모띠는 ‘피지컬: 아시아’ 출연을 예상했냐는 물음에 “조금은 했다. 예상을 조금 하긴 했는데, ‘피지컬:100’ 시즌2 끝나고 PD님께서 ‘다음 시즌도 준비하실거죠?’ 가볍게 말을 던지셨다. 진짜 올까, 안 올까 생각은 했는데 진짜 연락이 왔다”고 설명했다. 반면 김동현은 “저는 사실 (시즌2) 중간에 그냥 떨어져서, ‘이건 내가 피해주는 거 아닌가’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피지컬: 아시아’에 출연한 이유가 뭐냐는 물음에 그는 “시즌1을 보고 공 뺏기가 너무 재밌어 보였다. 시즌2 나갈 때도 그거만 해야지 생각이었다”면서 “시즌2 촬영 전날에 해남에서 ‘도시어부’ 촬영 중이었다. 그날 밤에 새벽 3시에 도착해서 아침에 촬영한거다. 핑계가 아니고, 그정도로 정신머리가 없었고 준비가 없었다”고 밝혔다. 김동현은 “다른 사람들은 목숨걸고 하는데, 저는 당시에 섭외된 프로그램 중 하나로 생각했다. 물론 준비한다고 해서 엄청 달라지지 않았겠지만, 준비 없이 나가서 결과도 안 좋은 거라고 생각했다. 진짜 그 이후로 운동을 했다”고 전했다. 이에 장도연도 김동현의 토르소 격파 장면을 언급했고, 김동현은 “보통 사람들이 그렇게 말하고 바뀌기 쉽지 않은데, 저는 진짜 뼈에 새겼어요”라고 강조했다. 아모띠도 “그 이후로 운동을 계속 같이했다”고 인정했다. 김동현은 “‘피지컬’ 이후로 운동한 사람은 저밖에 없을 거다”고 했고, 장도연은 “보통 그 전에 준비하는데”라고 웃었다. /[email protected] [사진] 방송 캡처 김채연([email protected])
2025.11.18. 3:30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임혜영 기자] 이병헌이 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인기에 새삼 놀란 반응을 보였다. 18일 채널 ‘이민정 MJ’에는 ‘애들은 가라. 육아동지들과 떠나는 해방캠핑 *이요원 광광 울고 감’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민정은 캠핑장으로 향하는 차 안에서 텐션을 끌어올리기 위해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인기곡 ‘골든’을 재생했다. 이민정은 “오빠(이병헌)는 넷플릭스에서 ‘귀마’ 역 해달라고 했을 때 도와주는 의미로 했는데 이렇게까지 잘 될 줄 몰랐던 것이다”라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줬다. 이민정은 '케이팝 데몬 헌터스' 시즌 2에 대한 이야기를 언급, “그래서 내가 (이병헌에게) ‘오빠 그때는 형체 있어?’ 이랬다”라며 이병헌을 놀렸다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채널 ‘이민정 MJ’ 임혜영([email protected])
2025.11.18. 3:29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임혜영 기자] 배우 이요원이 결혼 및 출산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드러냈다. 18일 채널 ‘이민정 MJ’에는 ‘애들은 가라. 육아 동지들과 떠나는 해방 캠핑 *이요원 광광 울고 감’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민정은 ‘육아 동지’들과 모여 ‘육아 해방 캠핑’을 떠났다. 이들은 아이들 때문에 친해졌다고 설명했다. 이민정은 이요원에게 “언니가 첫째 낳았을 때가 몇 살이었냐”라고 물었고 이요원은 스물네 살이라고 밝혔다. 이민정은 깜짝 놀라며 “완전 아기다. 지금 애린이(첫째 딸) 나이네”라고 반응했다. 이민정은 “다시 돌아가도 24살에 결혼할 것이냐”라고 물었고, 이요원은 한순간의 망설임도 없이 “아니야, 아니야”라고 답했다. 이요원은 “나는 계속 얘기한다. 여배우여서가 아니라 그냥 여자로서 나는 굳이 일찍 결혼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사진] 채널 ‘이민정 MJ’, OSEN DB 임혜영([email protected])
2025.11.18. 3:17
[OSEN=김수형 기자] 트로트 가수 진해성이 학교폭력(학폭) 관련 손해배상 소송에서 패소했다는 보도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그는 “항소는 하지 않겠다”며 “목적은 금전적 배상이 아니라 상대방의 행위 중지였다”고 강조했다. 18일 진해성은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과 함께 가처분 판결문 일부를 공개하며 “최근 제 이슈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먼저 “당시 민사소송 과정에서 가처분 신청은 제가 승소했다”면서 “피고의 게시물 삭제 및 향후 게시 금지, 이를 어길 시 하루 300만 원·건당 100만 원의 제재가 부과되는 내용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법률 대리인의 의견을 인용해 “이 사건 소송의 목적은 손해배상금이 아니라 피고의 행위를 멈추게 하는 것이었다. 본안 소송에서 패소한 뒤에도 항소하지 않은 이유는 더 이상의 분쟁 없이 평화롭게 해결되길 바랐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진해성은 “법원의 판결을 존중한다”면서도 “항소하지 않은 것이 학폭을 인정하는 듯 보도돼 속상하다”고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또한 “믿어주신 분들께 실망을 드리고 싶지 않았고, 함께 일하는 분들께 폐를 끼치고 싶지 않아 이렇게 입장을 밝힌다”며 “이 글을 통해 더 이상의 논란이 없기를 바란다”고 호소했다. 앞서 A씨는 2021년 중학교 재학 시절 진해성에게 학폭을 당했다는 폭로글을 올렸다. 이에 대해 진해성과 소속사 KDH엔터테인먼트는 1,000만 원대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으나, 최근 서울중앙지법 민사20부(재판장 이세라)는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소송 비용 역시 진해성 측이 부담하도록 했다. 또한 진해성이 A씨를 사실적시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건도 무혐의 처분이 내려진 것으로 알려졌다. 재판부는 “A씨 및 동창들이 공통적으로 진해성을 ‘일진’ 출신이라고 진술하는 등 진술이 구체적이고 일관돼 허위사실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논란과 판결이 이어진 가운데, 진해성이 직접 입장을 밝히며 불필요한 오해를 막고 논란을 정리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셈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김수형([email protected])
2025.11.18. 3:14
[OSEN=김채연 기자] ‘피지컬:100 시즌2’ 우승자이자 ‘피지컬: 아시아’ 한국 팀 대표로 출전한 아모띠가 혼혈 오해를 고백했다. 18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는 ‘싸우고 시펑? 피나고 시펑? 피지컬 비하인드 듣고 시펑?!’이라는 제목으로 새 영상이 공개됐다. 이번 ‘살롱드립’에는 ‘피지컬: 아시아’ 한국 팀의 대표로 김동현, 아모띠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동현은 아모띠에 대해 “사회생활 잘하고, 인간성 좋고, 선후배에 대한 도리를 잘 안다. 그런 걸 제가 좋아하거든요”라고 말했고, 장도연은 “아 그러니까 그거네, 싸바싸바 잘하고”라고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동현은 “그걸 나한테만 막 잘하고 그런 건 싫어한다. 저기서도 본다. 어떻게 하는지. 동생들에겐 어떻게 하는지”라며 “항상 사람을 이끄는 매력이 있는 친구”라고 설명했다. 장도연은 아모띠를 보며 “저는 처음 뵙는데, 약간 일본 아역배우처럼 생기신 것 같다”고 했고, 김동현도 “오! 오!”라며 공감했다. 아모띠는 “제가 연관검색어를 혼자 검색해 보잖아요. 아모띠 국적, 아모띠 혼혈 이게 뜬다. 사람들이 국적을 물어본 적도 있다. 어머니, 아버지, 할머니, 할아버지. 제가 아는 분 모두 한국 분이다”라고 밝혔다. 장도연은 “운동을 떠나서도 좋아하는 팬층이 두텁더라”고 했고, 김동현은 “진짜 남자가 따라 하는 남자들이 몇 명 있다. 가장 가까운 사람이 추성훈 형 있잖아요. ‘부산 추성훈’, ‘리틀 추성훈’이 있다. 근데 아모띠를 따라 하는 사람도 엄청 많다”고 이야기했다. 김동현은 “아모띠가 머리가 기니까 운동할 때 헤어밴드를 한다. 그게 매진이 됐다”며 “본인만의 스타일이 있는데, 워크웨어라고 이런 스타일에 부츠를 신는다”고 극찬했다. 장도연은 두 사람의 패션을 보더니 “동생을 많이 따라하셨는데?”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email protected] [사진] 영상 캡처 김채연([email protected])
2025.11.18. 3:10
[OSEN=김수형 기자] 개그맨 김수용이 유튜브 촬영 도중 갑작스럽게 쓰러져 긴급 이송되는 아찔한 상황을 겪은 가운데, 급성 심근경색 진단을 받고 시술까지 마쳤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팬들과 동료들의 안도 섞인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김수용은 지난 14일 오후 경기도 가평의 한 촬영장에서 콘텐츠 촬영 중 돌연 쓰러졌다. 당시 현장 관계자들은 즉시 응급조치를 시행했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가 심폐소생술(CPR) 등을 진행하며 그를 곧바로 구리 한양대학교병원으로 이송했다.관계자에 따르면 쓰러졌을 당시 그는 호흡과 의식이 없는 매우 위중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의료진의 신속한 조치 덕에 김수용은 다행히 호흡과 의식을 회복했고, 중환자실에서 안정을 취한 뒤 일반 병실로 옮겨 치료를 이어가고 있다. 소속사 미디어랩시소는 18일 OSEN에 “김수용 씨는 급성 심근경색 진단을 받은 뒤, 이날 한양대학교 구리병원에서 혈관확장술을 성공적으로 받았다”며 “현재 일반 병실로 옮겨 의료진의 세심한 치료와 관리 아래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어 “많은 분들이 보내주신 따뜻한 응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속사 역시 김수용 씨가 건강을 완전히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렇게 김수용이 병실에서 의식을 되찾고 “생존 신고”를 전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팬들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진짜 가슴 철렁했다… 의식 되찾았다니 너무 다행이다”,“하마터면 큰일 날 뻔했다. 건강부터 챙기세요”,“김수용 씨 회복 소식 들으니 눈물이 난다”, “병실에서 생존신고… 정말 다행이다. 얼른 쾌유하시길”등 응원의 메시지가 쏟아지고 있다. 급성 심근경색이라는 큰 고비를 넘긴 김수용. 한차례 위기를 딛고 다시 팬들에게 안부를 전한 만큼, 앞으로도 안정적인 회복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KBS 김수형([email protected])
2025.11.18. 2:54
<방송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프리뷰 기사입니다.> [OSEN=연휘선 기자] '배캠'이 세계 최고 뮤직 페스티벌 롤라팔루자를 조명한다. 오는 20일 MBC 창사64주년 특집 다큐멘터리 '배캠 in Lollapalooza'가 방송된다. 다큐멘터리 '배캠 in Lollapalooza'는 MBC 라디오 FM4U의 '배철수의 음악캠프(약칭 배캠)' 35주년을 기념해 세계 최고의 음악 페스티벌 중 하나인 미국의 ‘Lollapalooza(롤라팔루자)’를 찾아, 참여 아티스트와 Lollapalooza(롤라팔루자) 관계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축제 현장과 분위기를 생생하게 담았다. 올해 7월 말부터 8월초,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그랜트파크에서 열린 '2025 롤라팔루자 페스티벌'은 사브리나 카펜터(Sabrina Carpenter), 올리비아 로드리고(Olivia Rodrigo) 등 최고의 POP 가수 뿐 아니라 보이넥스트도어,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등의 K-POP 가수들도 참여했으며 특히 트와이스(TWICE)는 K-POP 걸그룹 최초로 헤드라이너에 이름을 올려 화려한 피날레 무대를 장식했다. 다큐멘터리 '배캠 in Lollapalooza'는 ‘롤라팔루자 페스티벌’의 뜨거운 현장과 감동은 물론, 최근 싱글 ‘Ordinary’로 빌보드 차트 1위를 차지한 글로벌 아티스트 알렉스 워런(Alex Warren), 그리고 페스티벌에 참여한 보이넥스트도어,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웨이브 투 어스 등 K-POP 아티스트들과의 인터뷰 등을 통해 최근 팝 시장의 흐름과 세계 음악 팬들 사이에서 높아진 K-POP의 위상을 생생히 전할 예정이다. '배캠 in Lollapalooza'를 기획한 남태정 CP는 “세계 POP 시장에서의 K-POP의 위상과 세계 음악 흐름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다큐”라고 밝혔다. 올해 방송 35주년을 맞은 '배철수의 음악캠프'는 1990년 3월 첫 방송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국내외 다양한 음악과 뮤지션을 소개하며, 대한민국 대표 음악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email protected] [사진] MBC 제공. 연휘선([email protected])
2025.11.18. 2:47
[OSEN=김채연 기자] 종합격투기 선수 겸 방송인 김동현이 ’피지컬: 아시아’ 한국 팀으로 호흡을 맞춘 아모띠의 첫인상을 언급했다. 18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는 ‘싸우고 시펑? 피나고 시펑? 피지컬 비하인드 듣고 시펑?!’이라는 제목으로 새 영상이 공개됐다. 이번 ‘살롱드립’에는 ‘피지컬: 아시아’ 한국 팀의 대표로 김동현, 아모띠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아모띠는 김동현과 인연에 대해 “사실 굉장히 좋아하는 운동선수고, 우상이었다. 저희는 ‘피지컬: 100 시즌2’에서 처음 만났다. 그때 이후로 급격하게 친해졌다”고 설명했다. 김동현은 “그 전에는 (아모띠를) 잘 몰랐다. 소개를 들었을때도 ‘아모띠?’”라며 “뭐야 외국 사람인가? 몰랐는데. 엄청난 활약을 하고, 저는 그 당시에 운동을 많이 하진 않았는데 엄청난 자극제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 사람처럼 운동을 하고 싶다, 배우고 싶다. 그래서 체육관에서 가서 운동을 하면서 ‘이렇게 운동을 하니까 세지는 거지’ 했다. 마치 다음달에 올림픽 나가는 선수처럼 훈련한다. 그게 너무 멋있어서 같이 하면서 가까워졌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사진] 영상 캡처 김채연([email protected])
2025.11.18. 2:46
[OSEN=유수연 기자] 배우 나나가 자택에 침입한 무장 강도를 제압한 사건과 관련해, 법조계에서는 “매우 이례적인 사례”라는 분석과 함께 “피해자 스스로 대항하는 건 권하지 않는다”는 조언이 나왔다. 지난 15일 오전 6시, 나나의 자택(경기 구리시 아천동)에 30대 남성 A씨가 흉기를 든 채 침입해 나나와 그의 어머니에게 금품을 요구했다. 나나는 어머니와 함께 격렬한 몸싸움 끝에 A씨를 제압했고, 이후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이 과정에서 나나와 모친은 부상을 입었으며, A씨는 현장에서 체포됐다. 17일 YTN에 출연한 박성배 변호사는 “여성이 흉기 든 강도를 제압한 사례 자체가 흔치 않다”며 “나나 모녀가 상당히 위험한 상황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나나가 특공무술 4단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일반적인 상황이라면 피해자가 직접 대항하는 건 권하지 않는다”며 “강도의 요구에 어느 정도 응한 뒤 즉시 경찰에 신고하고 조기 검거로 이어지게 하는 것이 현실적인 대처법”이라고 강조했다. 법적 부분에 대해서는 “흉기를 소지한 채 금품 갈취를 목적으로 주거 침입한 만큼 특수강도미수는 명백하다”며 “격투 과정에서 피해자가 다쳤다면 향후 강도상해치상죄가 적용될 가능성이 높다. 중형을 피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분석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주변을 물색하다 문이 잠겨 있지 않은 것을 보고 침입했으며, 나나와는 일면식이 없는 상태였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연예인이 사는 집인지 몰랐다. 생활비가 부족해 범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은 A씨에 대해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현재 나나와 모친은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의식은 모두 회복된 상태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유수연([email protected])
2025.11.18. 2:37
[OSEN=김나연 기자] 배우 심은우가 매니지먼트 낭만과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18일 매니지먼트 낭만은 심은우와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공식 발표하며 “그동안 긴 시간을 지나며 흔들림 없이 배우로서의 자리를 지켜온 만큼, 앞으로 그의 성장을 응원하며 진심을 다해 함께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심은우는 이번 전속계약을 계기로 활동 재개에 나선다. 공백기로 인한 조급함 대신 ‘기본으로 돌아가는 시간’을 선택한 그는 현재 연극 연습에 매진하며 연기 감각과 기본기를 다시 다지고 있다. 심은우는 오는 12월, 연극 ‘동화동경(童話憧憬)’을 통해 무대에 올라 관객과 만난다. 해당 작품은 2025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예술지원’ 선정작으로, 화로 앞 불길과 굴뚝 밑 그을음을 마주한 소년과 소녀의 처연하고 섬세한 세계를 감각적으로 담아낸 작품이다. ‘동화동경(童話憧憬)’은 2013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서 “동화적 인물과 사건, 무대를 통해 부조리한 세상의 근원과 고독을 시적으로 통찰했다”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심은우는 작품 속 인물이 지닌 감정의 결을 정교하고 밀도 있게 표현하며 무대에서의 존재감을 다시금 입증할 예정이다. 여기에 더해 심은우는 독립영화 ‘Wet’에도 출연하며 스크린 활동도 이어간다. ‘Wet’은 2025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청년 신진감독 제작공모 당선작으로, 사라진 친구 ‘윤수’를 떠올리며 기억과 감정의 흔적을 더듬는 인물 ‘혜선’의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극 중 주인공 혜선 역을 맡은 심은우는 특유의 섬세한 감정 연기로 캐릭터의 내면을 깊이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그동안 심은우는 드라마 ‘나라올라라 나비’, ‘러브씬넘버#’, ‘부부의 세계’, 영화 ’세이레’ 등 다양한 작품에서 치밀한 표현력과 확고한 존재감으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장르를 넘나들며 연기 스펙트럼을 폭넓게 확장해온 그는 이번 전속계약을 계기로 한층 단단한 행보를 이어갈 전망이다. 새 소속사와 함께 자신만의 서사를 차근차근 구축하며, 진정성 있는 작품 활동을 이어갈 심은우. 조용하지만 단단한 그의 재출발이 앞으로 어떤 결실로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매니지먼트 낭만 김나연([email protected])
2025.11.18. 2:29
<방송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연휘선 기자] 아이돌 그룹 세븐틴의 진솔한 속마음이 드러났다. 18일 디즈니+ 측은 다큐멘터리 시리즈 '세븐틴: 아워챕터' 2회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14일에 공개된 2회에서는 10년의 여정 속에서 마주한 빛과 그림자를 솔직하게 털어놓는 멤버들의 진심이 전해져 팬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이번 하이라이트 영상에는 멤버들의 일상과 고뇌, 그리고 지금의 자리에 오르기까지의 다양한 순간들을 되돌아보는 장면이 담겨 깊은 여운을 남긴다. 점점 커지는 무대에 대한 부담감과 숨 가쁘게 이어지는 투어 속에서도, 멤버들은 각자만의 방식으로 힐링의 순간을 찾아간다. 함께 운동하며 에너지를 충전하는 모습부터 조용히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는 장면까지, 다채로운 일상이 펼쳐진다. 이어 “세븐틴이라는 이 작은 덩어리 속에서 흘러가는 대로 살고 있는 것 같다”라는 디에잇의 음성이 더해져 멤버들이 느끼는 10년의 여정의 묵직한 감정선을 알 수 있게 했다. 또한, 데뷔 후 첫 1위의 순간과 2024 MAMA AWARDS 대상 2관왕의 순간이 교차 편집되며 세븐틴이 쌓아온 시간의 무게가 깊은 감동을 전한다.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유닛 부석순과 호시X우지의 연습 장면 및 작업 비하인드까지 더해져, 아티스트로서의 열정과 음악에 대한 진심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그리고 영상 말미, “마음에 이끌려서 하는 거기 때문에, 그게 없었으면 해야만 하는 이유가 수만 가지가 되더라도 안 했을 것이다”라는 디노의 진솔한 고백과 버논이 전한 “저희가 조금이나마 행복이나 즐거움을 드린 적이 있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앞으로도 그렇게 되도록 노력하겠다” 라는 메시지는 팬들에게 큰 울림을 선사하며, 이어 공개될 새로운 회차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세븐틴: 아워 챕터'는 스스로에게 끝없이 던진 물음, 10년의 여정에서 답을 찾아낸 세븐틴이 지금, 처음 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디즈니+의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시리즈다. 매주 금요일 1편씩 총 4개의 에피소드를 만나볼 수 있다. / [email protected] [사진] 디즈니+ 제공. 연휘선([email protected])
2025.11.18. 2:29
[OSEN=김나연 기자] 전소니의 정교한 연기 변주가 ‘당신이 죽였다’의 재미를 극대화했다. 넷플릭스 시리즈 ‘당신이 죽였다’가 꾸준한 입소문을 타고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묵직한 울림을 주고 있다. ‘당신이 죽였다’는 죽거나 죽이지 않으면 벗어날 수 없는 현실 앞에서 살인을 결심한 두 여자가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서스펜스로, 극 중 전소니는 백화점 명품관 VIP 전담팀에서 일하는 ‘은수’로 분했다. 전소니는 은수를 둘러싼 인물들 간의 관계를 치밀하게 직조하며 ‘당신이 죽였다’를 한층 쫀쫀하게 만들었다. 그의 연기 변주가 만들어낸 관계의 미학은 그야말로 핵심 관전 포인트로 작용했다. # 은수-희수, 쌍방 구원의 관계 희수(이유미 분)를 향한 은수의 단단한 감정선은 깊은 여운을 더했다. 은수는 하나 뿐인 단짝, 희수가 폭력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직접 행동하고 맞서 싸운다. 전소니는 예기치 못한 상황 속에서도 우직하게 앞으로 나아가는 은수의 강단 있는 모습을 시간의 흐름에 따라 극적으로 그려냈고, 결국 희수를 통해 자신의 트라우마도 극복해가는 은수의 변화를 섬세하게 표현, 쌍방 구원 서사를 설득력 있게 완성했다. # 은수-소백, 비즈니스 관계에서 믿음의 관계로 평범하지 않은 비즈니스 관계로 만났지만, 악연이 아닌 인연으로 끝까지 함께 하게 된 소백(이무생 분)과의 관계도 흥미롭다. 전소니는 은수와 희수를 진심으로 생각해 주는 소백의 조건 없는 지지 속에서 더욱 강인해지는 은수의 성장을 묵직하게 표현했다. 차차 소백을 믿고 의지하게 되는 모습과 그의 앞에서는 환하게 웃기도 하며 평범하게 행복을 느끼는 모습은 ‘당신이 죽였다’에 온기를 불어넣기도. # 은수-진표, 두려움과 공포의 권력관계 반면, 희수의 남편이자 폭력을 일삼는 진표(장승조 분)와의 관계는 극명하게 다른 결을 띤다. 전소니는 진표를 향한 두려움과 긴장감을 미세하게 흔들리는 표정과 눈빛, 호흡으로 묘사하며 몰입감을 절정으로 끌어올렸다. 희수의 비밀을 알게 된 이후 어쩔 수 없는 공포감에 휩싸이지만 결국 두려움을 용기로 바꿔낸 은수의 변화를 치밀하게 풀어낸 설득력 있는 연기력이 돋보였다. # 은수-진영, 팽팽한 대립 관계 진표의 동생 진영(이호정 분)과의 관계는 마지막까지 긴장감을 유지시킨다. 자신의 이익이 우선인 진영과 팽팽하게 대립하는 은수는 본인만의 방식으로 꿋꿋하게 그에게 맞서는 것은 물론, 진영이 자신을 자극하는 순간에도 끝까지 흔들리지 않는 중심을 보여준다. 은수의 이성적이고 단호한 내면을 전소니는 섬세한 완급 조절로 구현하며 인물에 입체감을 더했다. 이렇듯 전소니는 주요한 네 인물 간의 복잡한 관계를 각기 다른 감정의 결로 조율하며 폭넓은 감정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상대에 따라 달라지는 에너지와 감정의 무게를 디테일하게 조절했기에, 은수가 서사의 중심축으로 자리 잡으며 극의 전개를 이끌 수 있었다. 다양한 연기 변주로 ‘당신이 죽였다’의 흥미와 완성도를 견인한 전소니. 전소니를 향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고조되고 있다. 한편, 전소니의 열띤 활약이 돋보이는 ‘당신이 죽였다’는 넷플릭스에서 시청 가능하다. /[email protected] [사진] 넷플릭스 김나연([email protected])
2025.11.18. 2:27
[OSEN=김나연 기자] 배우 이충구와 윤채경이 피에이(PA)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피에이(PA)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새로운 아티스트를 적극 발굴하며 다양한 프로젝트의 기획, 제작 역량을 강화해온 매니지먼트사로 정웅인, 송선미, 공정환, 오승아 등이 소속돼있다. 18일, 피에이(PA)엔터테인먼트는 “이충구는 드라마와 영화, 연극을 넘나들며 쌓아온 탄탄한 연기력과 존재감이 인상적인 배우다. 그의 폭넓은 활동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윤채경은 작품마다 색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배우로서의 색을 확장하고 있다. 잠재력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지할 것”이라며 두 배우 영입에 대한 기대와 의지를 전했다. 또 “두 배우의 새로운 도약을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충구는 그간 영화, 드라마, 연극을 오가며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내온 배우다. 특히 ENA 드라마 ‘신병’ 시리즈에서 김상훈 역을 맡아 현실감 있는 연기와 캐릭터 소화력으로 대중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tvN 드라마 ‘나인룸’,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1’ 그리고 영화 ‘인천상륙작전’, ‘범죄도시3’ 등 굵직한 작품에서 신 스틸러로 활약했다. 오는 21일부터는 대학로 더굿씨어터에서 유선, 송재희 등과 함께 코미디 연극 ‘미세스 마캠’으로 무대에 오른다. 특유의 생동감 있는 연기와 무대 에너지로 어떤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룹 에이프릴 출신의 배우 윤채경은 작품마다 새로운 변신을 시도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다. KBS 2TV ‘고려 거란 전쟁’에서는 기존 이미지를 완전히 벗고 성숙하고 우아한 매력으로 호평받았으며, TV CHOSUN 주말 미니시리즈 ‘컨피던스맨 KR’에서는 뷰티 유튜버 이혜윤 역을 맡아 다시 한번 존재감을 입증했다. 여기에 최근 출연한 숏폼 드라마 ‘내가 떠난 뒤’가 드라마박스 공개 직후 신작 순위 1위를 기록하며 배우로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다양한 장르에서 자신만의 결을 탄탄히 쌓아온 윤채경이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이렇듯 새 소속사와 함께 새로운 도약을 예고한 이충구와 윤채경. 피에이(PA)엔터테인먼트와 이어갈 두 배우의 행보에 기대가 뜨겁다. /[email protected] [사진] 피에이(PA)엔터테인먼트 김나연([email protected])
2025.11.18. 2:25
[OSEN=김수형 기자]'배우 김옥빈이 지난 16일 비연예인 예비신랑과 웨딩마치를 울리며 ‘11월의 신부’가 됐다.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된 결혼식과 남편의 재력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결혼식은 양가 친인척과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조용하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치러졌다. 소속사 측은 “비연예인 신랑과 가족을 배려해 구체적인 일정은 공개하기 어렵다”며 양해를 구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혼식 직후, 온라인에서는 다양한 추측과 관심이 쏟아졌다. 특히 결혼식 장소가 서울 신라호텔 특급 예식장이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시선이 집중됐다. 이곳은 배우 전지현, 피겨 퀸 김연아 등이 결혼식을 올렸던 곳으로 유명하다. 여기에 김옥빈이 SNS에 공개한 다이아몬드 웨딩링 역시 화제를 더했다. 이 가운데 17일, 김옥빈은 SNS에 “My wedding day”라는 문구와 함께 결혼식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했다.그는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하루였어요”라며 결혼식을 마친 소감을 짧게 덧붙였다. 앞서 결혼 하루 전, 팬들에게 직접 인사를 건넨 그는 “쑥스러워 그냥 넘어갈까 했지만, 20년 동안 응원해주신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는 것이 도리 같았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신랑 될 사람은 곁에 있으면 늘 웃게 되는, 다정하고 자상한 사람”이라며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이어 “새로 시작하는 시간을 잘 가꿔 나가겠다. 앞으로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며 팬들에 대한 감사도 잊지 않았다. 김옥빈의 결혼 소식과 함께 올라온 사진에 온라인 반응도 뜨겁다. 네티즌 반응“와… 드디어 옥빈 언니도 행복 찾았네. 너무 축하해요ㅠㅠ” “신라호텔 웨딩이라니… 클래스가 다르다.”“남편분 자상하다고 하니 보기 좋다. 두 분 오래 행복하길!”“다이아 반지 실물 뭐야… 예쁨 그 자체.” “비연예인이라 더 현실적이고 따뜻해 보인다.”“악녀 때부터 팬인데… 인생 연기만큼이나 결혼도 멋지게 하셨네요.”라는 반응. 특급 예식장, 화제를 모은 웨딩링, 자상한 예비신랑까지.김옥빈의 새로운 시작은 팬들과 대중의 뜨거운 축복 속에서 더욱 빛나고 있다./[email protected] [사진] 'SNS' 김수형([email protected])
2025.11.18. 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