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최신기사

'제2의 이이경' 피한다? 조세호x박나래 '하차요구'에도..방송사, 일단 품는다

조세호·박나래 논란 속 ‘하차 요구’ 확산… 방송사는 일단 품는다? [OSEN=김수형 기자] 코미디언 박나래와 조세호를 둘러싼 논란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면서, 이들이 출연 중인 예능 프로그램을 향한 하차 요구도 거세지고 있다. 그러나 방송사들은 현재까지 두 사람을 편집 없이 내보내며 ‘유지’ 기조를 택한 모습이다. 이를 두고 최근 이이경 강제 하차 논란의 여파가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조세호는 지난 4일 불법 범죄 제보를 다루는 한 SNS 계정을 통해 제기된 ‘조폭 연루설’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해당 계정은 조세호가 고가의 선물을 받고 조직폭력배 일원이 운영하는 프랜차이즈를 홍보했으며, 경남 거창 지역에서 활동했던 조직폭력배 최모 씨와 최소 10년 이상 친분을 유지해 왔다고 주장했다. 조세호와 최 씨가 어깨동무한 사진까지 공개되며 논란은 빠르게 확산됐다. 이에 대해 조세호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는 5일 공식 입장을 내고 “금품 수수 및 조폭 연루 의혹은 모두 사실무근”이라며 강하게 부인했다. 또 허위사실 적시에 따른 명예훼손과 업무방해 혐의로 민·형사상 법적 대응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폭로 계정은 “계속 ‘단순 지인’이라고 주장할 경우, 조세호 부부가 최 씨 집에서 술자리를 가진 사진을 공개할 수밖에 없다”며 추가 폭로를 예고했다. 이 여파로 조세호가 출연 중인 KBS2 ‘1박 2일’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공식 SNS에는 하차 요구 댓글이 쏟아졌고, KBS 시청자 청원 게시판에도 그의 하차를 요구하는 글이 올라왔다. 박나래 역시 비슷한 상황에 놓여 있다. 그는 최근 전 매니저 2명으로부터 갑질·폭언·특수상해·대리 처방·진행비 미지급 혐의로 고소·고발을 당했고, 이에 따른 부동산 가압류 신청 사실까지 알려지며 논란이 커졌다. 전 매니저들은 24시간 대기, 사적인 가사 노동, 술자리 강요 등을 주장했다. 박나래 측은 이에 대해 “퇴직금은 정상 지급됐고, 이후 회사 매출의 10%에 해당하는 금전을 추가 요구해 이를 거절하자 사실과 다른 주장이 이어졌다”며 전 매니저들을 공갈 및 횡령 혐의로 맞고소했다. 불법 의료 시술 의혹에 대해서도 “의사 면허를 가진 의료인에게 왕진 형태로 치료를 받은 것”이라며 부인했다. 그러나 의사 단체 ‘공정한 사회를 바라는 의사들의 모임(공의모)’이 7일 공식 성명을 통해, 박나래의 ‘주사 이모’로 불린 인물이 주장한 학력이 ‘실체 없는 유령 의대’라고 지적하면서 사안은 다시 확산 국면에 접어들었다. 공의모는 “중국 의대 출신이라 하더라도 한국에서 의료행위를 했다면 명백한 불법”이라고 강조하며 추가 검증 필요성을 제기했다.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서도 방송사들은 조세호와 박나래를 당장 하차시키기보다는, 기존 촬영분은 물론 새 방송에도 그대로 출연시키는 쪽을 선택하고 있다. 조세호는 프로그램에서 큰 편집 없이 등장했고, 박나래 역시 MBC ‘구해줘! 홈즈’, ‘나 혼자 산다’, tvN ‘놀라운 토요일’ 등에 정상 출연 중이다. 박나래의 경우 8일 ‘나 혼자 산다’ VCR 스튜디오 녹화도 예정되어 있는 상황이라, 참석 여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를 두고 업계 안팎에서는 최근 배우 이이경의 강제 하차 논란이 일정 부분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는 해석도 조심스럽게 나온다. 이이경은 사생활 루머 속에서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뒤, “제작진 권유에 의한 강제 하차였다”고 폭로하며 여론 역풍을 불러온 바 있다. 이후 방송사와 출연진 모두 큰 논란을 겪었다. 이 같은 전례 때문에 방송사들이 현재는 ‘사법 판단 전 하차’라는 리스크를 최대한 피하려는 선택을 하고 있다는 분석도 있다. 하차 결정이 섣불 경우, 또 다른 역풍을 맞을 수 있다는 판단으로 보인다. 결국 조세호와 박나래 모두 하차 요구 여론은 거세지만, 방송사는 아직 관망 모드에 들어간 상태다. 향후 수사 결과나 추가 폭로, 혹은 당사자들의 공식 입장에 따라 제작진의 선택이 달라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안고 간다’는 방송사의 선택이 방패가 될지, 아니면 부담을 키우는 결정이 될지는, 여론과 법적 판단의 흐름에 따라 갈릴 것으로 보인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김수형([email protected])

2025.12.07. 14:54

썸네일

'파묘 자문역' 무속인 찾아간 기안84 “내년, 아주 가까운 사람에게 배신당할 수” (‘인생84’)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배송문 기자] 기안84가 전역 8일 차 박재정과 함께 무속인을 찾아가 예상 밖의 ‘운세 진단’을 들었다. 어제인 기안84의 유튜브 채널 ‘인생84’에는 ‘전역한 박재정과 함께’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기안84는 북한산 근처에서 전역한 지 8일된 박재정을 만났다. 두 사람이 향한 곳은 영화 ‘파묘’ 자문으로도 알려진 무속인 고춘자·이다영의 신당이었다. 이다영은 기안84의 손을 보더니 “기가 강하다”고 말한 뒤, 방울을 흔들며 목소리를 바꿔 “사주에 금전이 들어와도 그 금전으로 명을 때워야 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마음이 여리고 퍼주는 기질이라 욕을 먹는 형국. 올해는 잘 넘어가지만 내년 운은 매우 좋지 않다. 관재·관청·인간의 배신수가 있다. 잘 다지고 넘어가라.”라고 경고했다. 이다영은  기안84에게 “윗대에서 쌓아온 공덕 덕에 과분하게 먹고사는 것”이라며 “최근 3년 운이 너무 빠르게 좋게 흘렀다. 돈이 막 들어오는 기운이지만, 내년엔 흐트러지고 크게 터진다. 지금 연예 활동을 이어가는 것도 용한 일”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기안84는“내가 뭐라고 이렇게까지 사랑받는지 모르겠다. 재능에 비해 너무 많이 받고 있다”고 털어놓았고, 이다영은 “아버지가 도와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다영은 “과분한 사랑이 내년엔 독이 되어 돌아온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후 고춘자가 기안84의 상담을 이어받았다. 그는 “술 한잔씩 하냐”고 묻더니, 기안84가 “오토바이만 운전한다”고 하자 즉시 “안 돼. 하지 마. 사고날 운세야” 라고 단호히 잘라 말했다. 기안84가 “그럼 다 팔아야겠다. 씽씽이는 되나?”라고 묻자 고춘자는 “좀 자제해”라며 웃음을 자아냈다.기안84가 “뭔 낙으로 살아야 하나? 맥주 한 캔은 되나요?”라고 되묻자 현장은 더욱 폭소로 이어졌다. 이어 고춘자는 “마음이 너무 여려, 누가 힘들다며 울면 자기 것을 빼서 줄 사람. 그래서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 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기안84는 “가진 게 없을 땐 겁이 없었는데, 잃을 게 생기니 겁이 난다”고 털어놨고, 고춘자는 “겁을 내야 한다. 요즘 연예계에서 안 좋게 당하는 연예인이 많은데, 겁이 없어서다. ‘괜찮겠지’ 하면 반드시 두들겨 맞는다”며 경고했다. 기안84는 마지막 질문으로 “배신자가 누굴까?”라고 묻자 고춘자는 “아주 가까운 사람”이라고 답해 의미심장함을 남겼다. 한편, 기안84는 1984년생으로 올해 41세. 만화가이자 방송인으로 ‘나 혼자 산다’ 등 다양한 예능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인생84’ 유튜브 방송화면 캡처 배송문([email protected])

2025.12.07. 14:50

썸네일

“건강할 때 더 모시고 다닐걸” 서장훈, '母친상' 후.. 후회의 눈물 (‘미우새’)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배송문 기자] 서장훈이 돌아가신 어머니를 떠올리며 눈물을 글썽였다.  어제인 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서장훈·탁재훈이 母벤져스의 여행 가이드로 나선 가운데, 스튜디오에는 네 아들 김희철, 이동건, 최진혁, 허경환이 총출동해 이색적인 ‘아들판 녹화’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서장훈이 준비한 이세새우 회를 맛본 어머니들은 “진짜 맛있다”, “아들과 비교된다”며 폭풍 감탄했다. 이를 지켜보던 허경환은 “우리 엄마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라며 어머니가 함께하지 못한 상황을 아쉬워했다. 이어 서장훈은 “아까 차에서 재훈이 형 어머니가, 재훈이 형 연락이 안 된다며 전화하셨더라. 아들 나이가 오십 중후반인데…”라고 전했고, 모벤져스는 “엄마한테는 평생 아기다. 70살이 돼도 물가에 둔 아기”라며 엄마들의 마음을 대변했다. 이때 최진혁 어머니는 “엄마라고 부를 수 있는 게 좋은 거다. 얼마 전에 친정엄마가 돌아가셨다”며 담담히 말을 이었다. 이어 “안부 전화하면 ‘엄마!’ ‘응, 왜?’ 이렇게 답이 와야 하는데 이제는 그게 없더라”며 조언하듯 말을 건넸다. 이 말을 들은 서장훈은 결국 목이 메었다. 그는 “오늘 어머니들과 여행 온 게 좋은데… 약간 후회가 된다. 예전에 엄마 건강하실 때 더 많이 모시고 다녔어야 했다”며 눈가를 붉혔다. 한편, 서장훈은 지난해 5월 모친상을 당했다. 생전 그는 직접 간병을 도맡으며 “간병인도 쉬셔야 하니까 매주 한 번은 어머니와 함께 있다 온다”고 말할 만큼 지극한 효심을 보인 바 있다. 지난 7월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도 “어머니 아프셨던 일 생각나더라. 그 자책은 평생 간다”며 눈물을 보이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배송문([email protected])

2025.12.07. 14:49

썸네일

이게 진짜 일리 없어..허경환母, 충격적인 초유의 사태! (‘미우새’)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배송문 기자] ‘미우새’ 허경환 어머니가 여행 출국 직전 여권을 잘못 챙기는 실수를 해 모두를 아찔하게 만들었다. 어제인 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서장훈과 탁재훈이 母벤져스 여행 가이드로 나선 가운데, 스튜디오에는 엄마들 대신 아들들이 총출동해 초유의 ‘아들들 판’ 녹화가 펼쳐졌다. 출국을 앞두고 체크인을 준비하던 순간, 허경환의 어머니는 “나는 못 간다. 옛날 여권을 들고 왔다”고 말해 현장을 얼어붙게 했다. 서장훈은 “새 여권이 집에 있는 것 아니냐”고 물었지만, 어머니는 “통영에 있다”고 답해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실제로 가져온 여권은 2022년 만료된 여권이었다. 탁재훈은 “내가 분명히 이런 상황 꼭 한 번 나온다고 하지 않았나”라며 웃음을 터뜨렸고, 허경환은 “주변에서만 듣던 일이 우리 엄마에게 생겼다. 여행을 많이 안 다니셔서 까먹으신 것”이라며 난감해했다. 다행히 통영에서 택시로 새 여권을 보내는 긴급 대응이 시작됐고, 어머니는 다음 비행기로 합류하기로 결정됐다. 서장훈은 “걱정 마시라”며 어머니들을 다독였고, 탁재훈은 “이런 에피소드가 있어야 여행이지”라며 분위기를 누그러뜨렸다. 홀로 공항에 남은 허경환의 어머니는 기다리는 동안 일본어 회화 책을 꺼내 열심히 공부하며 시간을 보냈다. 이를 본 허경환은 “눈물 날 것 같다. 어머니가 공부 정말 열심히 하셨다”며 안쓰러워했다. 긴 기다림 끝에 허경환의 어머니는 지인에게서 새 여권을 전달받았고, 마침내 오키나와로 출발할 수 있었다. 허경환은 “아버지 후배분이 택시를 하시는데 정말 운 좋게 연락이 됐다. 바로 통영에서 출발해 도와주셨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방송이 공개된 후 네티즌들은 “진짜 우리 엄마 보는 줄… 너무 현실적이다”, “여권 깜빡은 충격인데 일본어 공부하는 모습에서 울컥”, “허경환 어머니 너무 귀여우시다”, “이런 에피소드가 ‘미우새’ 감성이다” 등 공감과 응원을 보냈다 한편,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SBS에서 방영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배송문([email protected])

2025.12.07. 14:44

썸네일

차태현 아들 수찬, '언급 금지' 풀렸다..."수능 끝나니 6년 만에 웃어" [핫피플]

[OSEN=연휘선 기자] 배우 차태현이 아들 수찬 군의 '언급 금지'를 해금했다. 수능 직후 확 달라진 근황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요정재형'에는 차태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차태현은 최근 고등학교 3학년인 첫째 아들 수찬 군의 수학능력시험 응시로 살얼음판을 걸었다. 이에 '요정재형' 출연도 조심스러웠다. 정재형은 "내가 밥 먹자고 그랬더니 수찬이 끝나고 만나자고 하더라"라며 그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차태현은 "이제는 '그(아들 수찬)'의 이름을 당당하게 부를 수 있다. 이제 (수능이) 끝났으니까"라며 웃었다. 그는 "너무 신기하다. 시검 결과를 떠나서, 수능이 끝나자마자, 물론 잘 본 것 같지는 않다. 그런데 사람이 완전히 바뀌었다"라며 놀라움을 표했다.  그는 "말도 많이 하고, 표정도 바뀌고, 완전히 바뀌어서 당황스러울 정도"라며 "우리 딸 두 명이 다 놀랐다. '오빠가 말을 해'라면서. 사람들이 '20살 되면 부조건 바뀌어'라고 하던데 아니다. 수능이 끝나니 바뀌었다"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실제 차태현은 최근 아들 수찬 군에 대한 언급조차 조심스러운 모습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요정재형' 뿐만 아니라 방송인 유재석이 진행하는 또 다른 유튜브 콘텐츠 '핑계고'에서도 이름조차 언급하지 않으려 "그(수찬)는 지금 학원에 가고 있지. 그의 엄마가 같이 가는 중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이와 관련 정재형이 "원래 밝은 애였는데 네가 너무 조심하고 그랬던 게 아니냐"라며 걱정하기도. 정작 차태현은 "아니다. 내가 수찬이 웃음을 6년 만에 처음 봤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더했다.  차태현은 "요즘엔 수찬이가 자꾸 방에서 나와서 왔다 갔다 한다. 그러면 막내 딸이 '오빠가 자꾸 나와'라면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른다. 되게 재미있다"라며 웃었다.  그런가 하면 차태현은 최근 '소속사 CEO'로 변신한 근황도 밝혔다. 절친한 배우 조인성과 함께 연예기획사 베이스캠프컴퍼니를 설립한 뒤 차태현이 소속 배우이자 대표로 소속사를 운영 중인 것. 차태현은 "인성이랑 나랑 진기주랑 임주환, 이렇게 넷이 있다. 매니저 4명에 배우 4명 해서 더 키울 생각도 없다. 그게 다다. 우리끼리 그냥 했다. 우리가 벌어서 애들 월급 주는 느낌"이라고 겸손하게 밝혔다.  다만 그는 "참, 이게 대표가 됐는데, 문제가 전화가 여기저기 많이 온다. 받으면 3분의 2 이상이 인성이 스케줄을 물어본다"라고 웃으며 "인성이 스케줄과 인성이의 마음과 인성이의 상태. 그리고 나랑 친한 사람인데 나를 만나자고 해서 갔더니 인성이를 (물어본다)"라며 "내가 여기서 잘 거절을 해줘야 한다. 내가 거절하러 다닌다. 내가 가끔 인성이 만나면 '나 또 오늘 너 거절하느라고 누구 만나고 왔어'라고 한다. 그러면 인성이가 '죄송합니다, 형님' 한다"라고 웃음을 더했다. / [email protected] [사진] 유튜브 출처. 연휘선([email protected])

2025.12.07. 14:40

썸네일

‘55세’ 이성재, 49세에 할아버지 됐지만..“손주? 그냥 예뻐, 자주 캐나다行” (‘백반기행’)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하영 기자]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이성재가 할아버지가 된 근황을 전했다. 7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배우 이성재가 출연해 허영만과 제주 맛 기행을 떠났다. 올해 데뷔 31년 차라는 이성재는 “제가 MBC 공채 탤런트로 95년도에 데뷔했다. 올해가 딱 30년이 된다. 영화는 98년도에 데뷔했다. ‘미술관 옆 동물원’이라고. 심은하 배우하고 같이, 그게 제 데뷔작”이라고 회상했다. 또 이성재는 “제 인생에 있어서 가장 큰 두 가지 결정은 진로 결정과 결혼이다. 정말 그 두 결정은 한 10초도 안 걸린 것 같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모았다. 허영만은 “현재 아내가 어디에 있냐”고 물었고, 이성재는 “지금 아이들하고 벤쿠버에 있다”고 답했다. 이어 허영만이 “기러기 아빠냐”고 묻자 그는 “기러기는 아니다. 이제 끝났다. 유학생 부모를 기러기라고 한다. 저는 이제 독수리”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특히 이성재는 “보고싶으면 (캐나다에) 간다”라며 “제가 49세에 할아버지가 됐다. (손주는) 그냥 예쁘다. 아무 이유 없이 조건 없이 예쁘다. 그래서 더 자주 (벤쿠버에) 가게 된다”라고 남다른 손주 사랑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이성재는 ‘맛알못’ 면모를 드러내 허영만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허영만은 풀치를 모른다는 이성재에 “어떻게 이런 분을 섭외했냐”라고 웃었다. 그러자 이성재는 “제가 기본적으로 음식에 대한 철학이 배고프면 정말 감사하게 맛있게 먹는다. 기본적으로 음식에 대한 철학이 배고프면 감사하게 먹는다. 짜장면 맛집 같다. 그러 맛있는 짜장면이고,  냉면 맛집 그냥 맛있는 냉면이다. 특별한 걸 모르겠다”라고 고백했다 . 이어 평소 즐겨 먹는 음식에 대해 이성재는 “저는 지금 가족들이 캐나다 살아서 동네에서 혼자 주로 사먹고 가끔 집에서 즉석밥에 그냥”이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앞서 수려한 외모라며 이성재 외모를 극찬했던 허영만은 “어렸을 때 똘똘하고 예쁘단 소리 많이 들었죠?”라고 물었다. 이성재는 “저 한두 살 때 고모께서 ‘세상에 이렇게 예쁜 아기가 있었나’ 그런 얘기를 했다고 저희 어머니께서 말씀해주셨다. 지금은”이라고 말을 아꼈다. 이를 들은 허영만은 “어렸을 때 모습이 상상이 간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성재는 이날 멍게, 멜튀김, 장대국, 말고기, 말곰탕 등 새로운 음식들을 도전하고 맛 봤다. 그는 “제가 새로운 음식에 도전해서 희열을 맛 보지 않았나. 범접할 수 없는 캐릭터가 있다면 오늘을 생각하면서 도전하잔 생각이 든다. 그래서 나중에 또 희열을 얻게 되는 배우가 되겠다”라고 밝혀 박수를 받았다. /mint1023/@osen.co.kr [사진]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화면 캡처 박하영

2025.12.07. 14:34

썸네일

'배드파파' 피해호소..이지현, 사기 결혼 당했다? "거짓말 많아" 의미심장 ('미우새')

[OSEN=김수형 기자]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양육비 문제와 두 차례 이혼의 상처를 다시 꺼내며, 결혼과 남성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최근 ‘배드파파’ 피해를 고백한 가운데, 그의 의미심장한 발언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유튜브 채널 ‘김현숙의 묵고살자’에는‘우린 남자 보는 눈이 없어~ 쥬얼리 이지현 막영애 김현숙의 싱글맘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현숙은 이지현과 공통점을 언급하며 “일단 양육비 안 받지”라고 말했고, 이어 격한 표현까지 곁들이며 분노를 드러냈다. 김현숙은 “양육비 안 주는 사람들은 인간도 아니다”며 “아들이 봐도 어쩔 수 없다. 너무 화가 난다”고 토로했다. 이에 이지현 역시 깊은 공감을 드러냈다. 그는 “나는 아이들이 아빠와 면접 교섭을 다니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일찍부터 솔직히 이야기해야 했다”며 “아빠에게는 양육비를 줄 의무가 있지만, 주지 않고 있고, 그래서 엄마 혼자 감당하기가 너무 힘들다고 아이들한테 직접 말했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양육비 문제로 소송을 두 번이나 했다”며 “아이들 앞에서 감정을 숨기고 현실을 설명하는 게 가장 힘들었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 같은 고백은 최근 방송에서도 이어졌다. 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현재 헤어 디자이너로 활동 중인 이지현의 근황이 공개됐다. 그는 “이제는 그레이스로 불린다”며 새로운 정체성과 삶을 소개했다. 이날 프랑스 출신 소리꾼 마포 로르의 헤어 스타일링을 맡은 이지현은 시술 도중 “이 남자가 좋은 남자인지 어떻게 아냐?”는 질문을 받자,“남자들은 허세도 많고, 여자에게 잘 보이려고 결혼 전에 거짓말도 많이 한다”며“남자 말은 70%만 믿고, 나머지는 반드시 서류를 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에 서장훈은 “그쪽 분야의 전문가”라며 씁쓸한 농담을 던졌고, 신동엽 웃음을 보탰지만, 이지현의 말에는 경험에서 비롯된 무게감이 담겨 있었다는 반응이다. 네티즌들은 “양육비 이야기, 현실이라 더 아프다” “조언이 아니라 경험담이라 무겁다”“결혼이 아니라 책임이 문제라는 말에 공감” “직접 저렇게  말하니 와닿는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지현은 2001년 쥬얼리로 데뷔해 큰 사랑을 받았지만, 두 차례 이혼 후 홀로 1남 1녀를 키우고 있다. 전 남편의 양육비 미지급으로 법적 다툼을 이어왔고, 그 과정에서 경제적·정서적 부담을 홀로 감당해온 것으로 보인다. 연예 활동을 병행하며 미용 자격증에 도전했던 그는 수차례 낙방 끝에 올해 3월 합격, 현재는 헤어 디자이너로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 결혼, 이혼, 그리고 양육의 현실을 솔직하게 드러낸 이지현의 발언은 단순한 연애 조언을 넘어, 아이와 부모의 책임에 대한 묵직한 질문을 던지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OSEN DB, 방송화면 김수형([email protected])

2025.12.07. 14:30

썸네일

권화운, ‘러너스 하이’ 터졌다..BIG5 ‘지옥’ 코스도 웃으며 돌파→최종 2위 (‘극한84’)[핫피플]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하영 기자] ‘극한84’ 권화운이 빅5 마라톤에서 최종 2위를 차지했다. 7일 방송된 MBC 예능 ‘극한84’에서는 권화운이 ‘런친자’ 면모를 드러냈다. 이날 기안84는 초입부터 오르막길이 나오자 3km 만에 뜀박질을 멈추고 걷기 시작했다. 반면 권화운은 오르막길에서도 막힘없이 달렸고, 심지어 카메라 감독이 놓치는 상황까지 발생했다. 가벼운 몸놀림을 선보인 그는 “발 보폭을 짧게 해서 치고 올라가야 한다. 초반 15km까지는 4분 페이스로 갈 것”이라며 전략을 전했다. 또 “초반 15km까지는 4분 페이스로 가겠다. 저는 마라톤 뿐만 아니라 모든 인생은 전략이라고 생각한다. 생각을 하면서 전략을 짜야 한다”라며 두 달 전략을 짰다며 남다른 의욕을 불태웠다. 실제로 권화운은 내리막·모래·업힐로 이어지는 지옥 구간을 대비하기 위해 한국에서 오르막 러닝 코스를 찾아 모의 훈련을 한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한 달에 512km를 뛰었고, 1등이 목표”라며 3안까지 전략을 준비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직접 카메라를 들고 뛰기 시작한 권화운은 지친 기색 하나 없이 달렸고, ‘러너들의 무덤’이라 불리는 마의 오르막길을 무려 26분 만에 돌파해 눈길을 끌었다. 40km 부근에서 단독 2등을 유지한 권화운은 여유로운 미소로 1등을 쫓았고 “나 지금도 안 힘들다”, “러너스 하이가 왔다”며 열정을 발휘했다. 그 결과, 권화운은 최종 2위로 결승선을 통과, BIG5 마라톤 완주에 성공하며 메달을 목에 걸었다. 1위는 선수 출신인 호주 선수가 권화운보다 약 30분 먼저 통과했다. 이에 대해 권화운은 “너무 아까운 게 1등한 분이 호주 선수 출신이다. 아마추어 중엔 1등이지만 그래도 운이 안 좋다. 왜 하필 올해 참가하셨는지. 그래도 아마추어 중엔 1등이다”라며 “그런 분과 함께 선두 경쟁했던 것만으로 너무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극한84’ 방송화면 캡처 박하영

2025.12.07. 14:24

썸네일

박재정, 군대 비화 공개 “군악대장이 '재정이 오빠'라고 불러" (‘인생84’)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배송문 기자] 가수 박재정이 군 복무 시절의 특별한 ‘군악대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7일 기안84의 유튜브 채널 ‘인생84’에는 ‘전역한 박재정과 함께’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전역 8일 차 민간인이 된 박재정과 기안84는 북한산 인근에서 만나 산책을 나섰다. 기안84가 “전역하고 8일 동안 뭐했어?”라고 묻자 박재정은 “신곡도 준비하고 있고, 유튜브도 해볼까 해서 스스로 찍어보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군대에서 휴대폰 받을 때 ‘인생84’만 봤다. 진짜 많이 봤다. 제가 나온 것도 계속 보고, 형이 밖에서 활동하는 게 너무 부러웠다”고 말하자, 기안84는 “거짓말하고 있어”라며 웃었다. 이어 기안84가 “군대에서 부조리 같은 건 없었냐?”고 묻자 박재정은 군악대에서 겪은 뜻밖의 상황을 털어놨다. 박재정은 “군악대장님이 저보다 어렸다. 저는 이등병이었는데 대위가 저보다 어린 상황이었다”며 “병사들끼리 간부 없을 때 반말을 하다가 군악대장님께 걸렸다”고 말했다. 이어 “(대장님이) ‘여기 군대 맞는데 간부 없다고 반말하지 마. 나도 재정이 오빠라고 하지 않냐’고 하셨다”고 밝혀 기안84를 폭소케 했다. 이에 피디는 “여자분이었어?”라며 놀랐고, 박재정은 “네 나보다 어려서 이런 에피소드도 있었다”며 웃음을 더했다. 한편, 박재정은 지난 20일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육군 현역으로 전역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유튜브 ‘인생84’ 방송화면 캡처 배송문([email protected])

2025.12.07. 13:28

썸네일

'장정윤♥' 김승현, 둘째까지 낳았는데 드라마 끊긴 지 5년 [순간포착]

[OSEN=연휘선 기자] 배우 김승현이 둘째까지 낳았음에도 불구하고 5년째 드라마 러브콜을 받지 못하고 있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광산김씨패밀리'에는 '어머니 저희가 알아서 할게요!! 관찰 카메라를 시작하신 백옥자 여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김승현, 장정윤 부부의 일상을 김승현의 모친 백옥자 여사가 지켜보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에서 김승현 부부는 둘째 딸 리윤을 등원시킨 뒤 어지러워진 집안을 치웠다. 이 가운데 김승현은 "이거 다 치워야 한다. 밤에 가다가 장난감 밟으면 (아플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실제 한밤중 모르고 장난감을 밟은 척 연기까지 했다. 배우답게 갑작스러운 상황극에도 찰떡같은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김승현의 모친은 "연기를 이렇게 잘하는데 왜 섭외가 안 들어오나"라며 한탄했다. 장정윤 또한 "드라마 좀 써주세요. 연기 이렇게 잘하는데"라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실제 김승현은 지난 2020년 방송된 SBS '불새 2020'이 마지막 드라마다. 이밖에도 그는 '나도 이제 결혼하고 싶다', '춘천 거기', '옥상위 달빛이 머무는 자리' 등의 소극장 공연에 출연했으나 좀처럼 드라마 러브콜을 받지 못하는 실정이다.  김승현은 과거 미혼부로 첫째 딸 수빈양을 홀로 키웠다. 그는 지난 2020년 MBN 예능 '알토란'에서 만난 작가 장정윤과 결혼해 둘째 딸 리윤을 낳았다.  / [email protected] [사진] 유튜브 출처. 연휘선([email protected])

2025.12.07. 12:50

썸네일

‘13kg 감량’ 배윤정, 몸매 유지 비결 이유 있었네..“덥다 더워”

[OSEN=박하영 기자] 안무가 배윤정이 꾸준히 관리하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배윤정은 8일 자신의 SNS에 “덥다 더워. 오늘도 잘했어 빼”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배윤정은 긴팔 상의에 모자를 착용한 채 러닝한 모습을 담았다. 총 30분 동안 5.6km를 뛴 그는 셀카와 함께 기록을 남겼다. 무엇보다 배윤정은 다이어트를 통해 무려 13kg를 감량한 바. 이후에도 꾸준히 식단 관리와 운동으로 철저히 관리하는 근황을 전해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배윤정은 지난 2019년 11살 연하의 축구 코치 서경환 씨와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mint1023/@osen.co.kr [사진] ‘배윤정’ 박하영

2025.12.07. 8:51

썸네일

'최초 스튜디오 등장' 허경환·김희철·이동건, 母들의 외모 관리 지령 폭로 (‘미우새’)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배송문 기자] ‘미운 우리 새끼’ 엄마들이 아들들의 외모에 유난히 ‘진심’인 모습이 공개됐다. 어제인 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서장훈·탁재훈이 김희철, 이동건, 최진혁, 허경환의 어머니들과 함께 오키나와로 떠나는 여행을 안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스튜디오에는 네 아들이 직접 출연해 모친들의 여행 VCR을 지켜보며 녹화를 함께했다. 스튜디오에 처음 앉아본 김희철은 “여기로 들어오는 건 처음”이라며 어색함을 감추지 못했고, 최진혁 역시 “엄마 사진이 여기 있으니까 어색하다”고 털어놨다. 허경환은 모친 사진을 보며 “엄마가 포샵 안 해줬다고 뭐라고 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김희철은 “6년 전인가? 저기 앉았다가 ‘미우새’를 하게 됐다”며 과거를 떠올렸고, “자리 밑에 커피·물·휴지가 다 있다”고 말하며 스튜디오 세팅에 감탄했다. 최진혁은 허경환이 메이크업 용품을 챙겨온 사실을 지적하며 놀렸다. 허경환은 “엄마가 오늘 잘생긴 애들 나온다며 숍 가서 야무지게 하라고 했다”고 전했고, 김희철도 “엄마가 맨날 내가 안 꾸미고 나온다고 속상해한다. 오늘은 꼭 꾸미고 나가라더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동건 역시 “엄마가 용돈까지 보내줬다. 옷 사 입고 나가라고”라며 ‘아들 외모 챙김’에 진심인 모친의 모습을 전했다. 방송 후 네티즌들은 “엄마 마음은 다 똑같다”, “우리 아들이 제일 잘생겨 보였으면 하는 엄마들의 경쟁전”, “오늘 방송 유난히 훈훈했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 형식으로 기록하는 SBS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배송문([email protected])

2025.12.07. 8:47

썸네일

‘49세’ 백지영, 벌써 갱년기?..♥정석원 “별 것도 아닌 걸로 화내” (백지영)

[OSEN=박하영 기자] 백지영이 갱년기를 걱정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백지영 Baek Z Young’에는 백지영 인생 처음으로 도전한 김장 김치의 충격적인 맛 (남편의 평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백지영은 다이어트 중인 남편 정석원을 위해 직접 김장 김치를 담그기로 했다. 정석원이 “김치없으면 아무것도 못 먹는다”고 하자 백지영은 “내가 해본 적 없다. 내가 혼자 한 적 없다. 비율 이런 거 다 모른다”라고 첫 도전이라고 밝혔다. 정석원 요청에 ‘고수 김치’를 만들기로 한 백지영은 “북한에서 김치 먹어봤냐”고 물음에 “북한은 싱겁다. 남쪽이 더 짠 것 같다”라고 답했다. 정석원이 찹쌀풀을 푸는 사이, 백지영은 자신만의 레시피로 배추에 버무릴 양념을 제조했다. 다진마늘에 사과 한 개, 키위 두 개를 갈아 넣었고, 양파 반은 갈고 반은 채썰어 준비했다. 그런가 하면, 정석원은 백지영이 갱년기가 온 줄 알았다며 “이 사람이 갱년기 증상 같은 느낌이 있었다. 뭔 별 것도 아닌 것 갖다가 막 화내고 그때 어깨도 아프니까 갱년기 증상 중에 어깨 통증이 있지 않나”라고 일화를 전했다. 백지영은 “하임이 친구 엄마 중에 나보다 두 살 많은 엄마가 있다. 갱년기 키트가 있다고 알려줬다”라고 했고, 정석원은 “그 검사를 했더니 (갱년기가) 아니었다. 아닌 걸로 나왔다. 바로 돌아왔다. ‘여보’ 이러면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int1023/@osen.co.kr [사진] ‘백지영’ 박하영

2025.12.07. 8:28

썸네일

박나래 '주사 이모’ 정체가 뭐야? '유령 의대' 의혹에 SNS ‘빛삭’…의혹↑ [핫피플]

[OSEN=김수형 기자]코미디언 박나래를 둘러싼 대리 처방·불법 의료행위 의혹의 중심 인물, 이른바 ‘주사 이모’의 정체를 둘러싼 논란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다. 일부 의사 단체가 해당 인물이 주장한 학력과 이력이 실체 없는 ‘유령 의대’ 기반이라고 지적한 데 이어, 당사자가 모든 SNS 게시물을 돌연 삭제하면서 의혹은 더욱 증폭되는 모양새다. 공정한 사회를 바라는 의사들의 모임(약칭 공의모)은 7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박나래 ‘주사 이모’가 나왔다고 주장한 내몽고 포강의과대학은 실체가 없는 유령 의대”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했다. 공의모는 “박나래 씨의 ‘주사 이모’로 알려진 A씨가 불법 의료행위를 부인하며 SNS를 통해 자신을 ‘내몽고 포강의과대학병원 교수 역임자’라고 주장했으나, 확인 결과 ‘포강의과대학’이라는 의과대학은 존재하지 않았다”고 밝혔다.공의모에 따르면 중국 내 의과대학은 집계 기준에 따라 162개에서 171개로 확인되며, 중국 공식 의대 인증 자료인 ‘전국개설임상의학전업적대학’ 및 World Directory of Medical Schools 어디에도 ‘내몽고 포강의과대학’은 등재돼 있지 않다는 주장이다.A씨가 교수로 재직했다고 주장한 대학은 어떤 공신력 있는 목록에서도 찾을 수 없다고 밝혔다. 또한 공의모는 설령 A씨가 중국 의과대학 출신이라 하더라도 한국에서의 의료행위는 명백한 불법이라고 지적했다.“중국 의과대학 졸업자는 한국 의사국가시험 응시 자격 자체가 없다”며,“중국 의사면허를 보유했더라도 한국 내 의료행위는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더 나아가 “의사가 아니더라도 ‘의대 교수’라는 직함을 사용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해당 표현이 의료인 신분을 의미하는지는 별도의 검증이 필요하다”며 철저한 조사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런 가운데 논란의 핵심 인물인 A씨는 7일 오후, 자신의 SNS에 게시돼 있던 모든 글과 사진을 전면 삭제했다. 이전까지 전 매니저들을 향한 저격성 글과 의사 가운을 입은 사진, 중국어로 작성된 프로필 캡처 이미지 등을 잇따라 올리며 자신을 방어해왔던 A씨가 돌연 ‘빛삭’에 나서면서 오히려 의문은 커지고 있다. 앞서 A씨는 SNS를 통해 “12~13년 전 내몽고를 오가며 공부했고, 내몽고 포강의과대학병원에서 내·외국인 최초 최연소 교수로 역임했다”, “한국성형센터를 유치했고, 센터장으로 방송 인터뷰와 강연도 했다”고 주장하며 자신을 둘러싼 불법 의료인 의혹에 반발한 바 있다. 그러나 의사 단체의 ‘유령 의대’ 지적이 나온 직후, 관련 게시물까지 모두 삭제하면서 A씨의 주장에 대한 신뢰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시선이 늘고 있다. A씨는 박나래가 바쁜 일정 중 왕진 형태로 링거나 주사를 맞게 해준 인물로 알려졌다. 전 매니저들은 이를 두고 대리 처방 및 향정신성의약품 처방 등 불법 의료행위가 이뤄졌다고 주장했으며, 박나래 측은 “의사 면허를 가진 의료인의 왕진이었다”며 불법성은 없다고 반박해왔다.하지만 의사 단체의 공식 반박과 A씨의 SNS 전면 삭제가 맞물리며, 의혹은 커졌고, 당사자는 자취를 감췄다.법적 판단 이전까지는 여론의 혼선 역시 계속될 전망이다./[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김수형([email protected])

2025.12.07. 8:28

썸네일

기안84, ‘전역 8일차 민간인’ 박재정에 “영창이다 너는!” (‘인생84’)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배송문 기자] 기안84가 전역한 지 8일 된 박재정을 만나 유쾌한 ‘군기 토크’를 펼쳤다. 7일 기안84의 유튜브 채널 ‘인생84’에는 ‘전역한 박재정과 함께’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기안84는 북한산 인근의 한 흑염소집에서 박재정을 만났다. 반갑다는 듯 마이크도 채지 않은 채 뛰어나가 맞이했고, 박재정은 “충성!”을 외치며 아직 덜 빠진 군기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기안84가 “머리 왜 이렇게 길어? 전역했는데?”라고 묻자, 박재정은 “병장 때 좀 길렀어요. 휴가 아끼다가 머리 자를 타이밍을 놓쳤다”고 설명했다. 이에 기안84는 “영창이다, 너는!”이라며 특유의 농담을 던졌고, 곧바로 “전역날 못 가서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이어 기안84가 “뭐 벌써 전역해?”라며 놀라자, 박재정은 “저는 형님보다 좀 짧았죠”라고 답했다. 기안84가 “1년 6개월?”이라고 묻자 박재정은 “1년 6개월 했죠”라고 답했고, 기안84는 “나머지 6개월은 채울 수 있도록”이라는 농담을 보태 또 한 번 웃음을 터뜨렸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유튜브 ‘인생84’ 방송화면 캡처 배송문([email protected])

2025.12.07. 8:15

썸네일

레드벨벳 조이, 살 더 뺐나? 몰라보게 달라진 근황..미모 폭발

[OSEN=박하영 기자] 레드벨벳 조이가 늘씬한 자태를 뽐냈다. 7일 조이는 자신의 계정에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이는 미니스커트에 셔츠와 니트조끼를 매치해 따뜻한 분위기의 겨울룩을 선보였다. 책장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한 그는 똑단발 헤어스타일로 귀여운 매력을 물씬 풍겼다. 특히 조이는 살을 더 뺀듯 더욱 날렵해진 턱선과 가녀린 팔다리, 한층 또렷해진 이목구비를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조이는 가수 크러쉬와 공개 열애 중이며, 현재 SBS ‘TV 동물농장’에 MC로 출연 중이다. /mint1023/@osen.co.kr [사진] ‘조이’ 박하영

2025.12.07. 8:14

썸네일

‘인간 까르티에’ 변우석, 190cm 황태자 포스 폭발

[OSEN=배송문 기자] 배우 변우석이 명품 주얼리 행사장에서 ‘현실 왕자님’ 비주얼을 뽐냈다. 7일 변우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명품 주얼리 브랜드 까르티에(Cartier) 행사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크리스마스 테마로 꾸며진 화려한 공간 속, 변우석은 실크 톱과 롱코트로 완성한 올블랙 룩에 목걸이·반지·시계를 센스 있게 매치하며 세련되고 시크한 매력을 발산했다. 고급스러운 명품 주얼리에 변우석의 190cm 훌쩍 넘는 키와 넓은 어깨가 더해지며 마치 동화 속에서 걸어 나온 왕자 같은 존재감을 자랑했다. 사진을 본 팬들은 “럭셔리 그 자체”, “인간 까르띠에다”, “왕자님 실사판”, “크리스마스 분위기와 찰떡”, “역시 문짝남… 포스 압도적” 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변우석은 MBC 새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에 출연한다. 오는 2026년 첫 방송 예정으로, 가수 겸 배우 아이유와 로맨스 호흡을 맞출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높이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변우석 SNS 배송문([email protected])

2025.12.07. 8:03

썸네일

‘신혼 8개월차’ 김종민, 폭발한 속내 “나갈 때 눈치보여, 나도 좀 놀자” (‘미우새’)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배송문 기자] 방송인 김종민이 신혼 8개월 차의 ‘진짜 속마음’을 고함으로 토해냈다. 7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김종민, 이상민, 김승수가 프랑스 출신 소리꾼 마포 로르를 만나기 위해 깊은 산속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승수는 마포 로르를 만나자마자 “너무 뵙고 싶었다. 나이도 먹고 슬슬 따돌림도 당한다. 화가 나도 화를 못 내고, 목소리 크게 내는 법을 잊어버린 것 같다”며 고민을 털어놓았다. 이에 마포 로르는 세 사람에게 소리를 터뜨리는 독특한 발성 비법을 전수했다. 소리를 전수받은 후 이상민과 김종민은 아내에게 하고 싶은 말을 외쳤다. 먼저 이상민은 “여보! 나 운전 잘하는 사람이야! 뭐라고 좀 하지 마!”라며 한껏 목청을 높였다. 그는 “안전하게 운전하는데도 ‘왜 급하게 가냐, 왜 급하게 서냐’고 계속 말한다”고 하소연했다. 그러자 김종민도 강하게 공감하며 “나랑 똑같다. 신기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사람들 만나러 갈 때 눈치 보게 된다. 여보 나도 좀 놀자”라고 외쳐 모두를 폭소케했다. 김승수는 “둘 다 결혼한 지 얼마 안 됐는데, 행복하긴 하냐”고 묻자 두 사람은 “행복하다. 근데 이거 하나가 있다는 거”며 급히 수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김종민은 지난 4월 11살 연하 아내와 결혼해 신혼 8개월 차를 맞았다. 최근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하루에도 수십 번씩 키스를 한다는 달달한 신혼 에피소드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배송문([email protected])

2025.12.07. 7:47

썸네일

'SNS댓글창 폐쇄' 조세호, 추가 폭로 예고 속...'침묵' 깰까 [핫피플]

침묵이 능사일까… 댓글 닫은 조세호, 추가 폭로 예고 속 입 열지 주목 [OSEN=김수형 기자] 개그맨 조세호를 둘러싼 이른바 ‘조폭 지인 루머’가 꼬리에 꼬리를 물고 확산되고 있다. 소속사가 “전혀 사실무근”이라며 강하게 선을 그었지만, 조세호 본인은 침묵을 이어가며 SNS 댓글 기능까지 전면 차단한 상태다. 그러나 폭로자가 추가 폭로를 예고하면서 ‘침묵 전략’이 과연 최선인지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A2Z엔터테인먼트는 지난 4일 밤 OSEN에 “최근 SNS를 통해 제기된 조세호 씨 관련 의혹은 모두 사실이 아니다”라며 “조직폭력배로 지목된 인물과의 관계 역시 행사 등을 통해 알게 된 단순한 지인일 뿐, 금품 수수나 대가성 관계는 전혀 없다”고 밝혔다. 또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에 대해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라는 입장도 함께 전했다. 논란은 한 SNS 계정의 폭로에서 시작됐다. 해당 계정은 조세호가 ‘폭력 조직 실세’라고 주장되는 최씨와 오랜 친분을 유지했으며, 최씨가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홍보에 참여하고 고가의 선물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여기에 불법 도박 사이트 운영 및 자금 세탁 의혹까지 덧붙이며 파장을 키웠다. 특히 두 사람이 포옹하거나 함께 있는 사진이 공개되면서 의혹은 빠르게 확산됐다. 소속사의 즉각적인 부인에도 불구하고 여론은 냉랭하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공식 SNS에는 “유재석 이미지까지 깎아먹지 말라”, “이런 논란인데 계속 출연해도 되느냐”, “제작진은 검증했느냐”는 항의성 댓글이 빗발쳤다. 일부 네티즌들은 조세호가 해당 인물을 ‘단순 지인’으로 인정한 것 자체가 부적절하다고 지적하며 해명에 신뢰를 보내지 않는 분위기다. 이런 가운데 폭로자 A씨는 지난 5일 또다시 SNS를 통해 추가 주장을 내놨다. 그는 “내가 올린 글이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가져오고 있다”며 “최씨와 인맥이 있는 유명 인플루언서, 연예인, 공직자가 누구인지 다 알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공인이라면 조직폭력배와 10년을 지낸 관계를 단순 지인으로 설명하는 것이 말이 되느냐”고 반문했다. A씨는 특히 “조세호 결혼 전, 현재의 아내와 함께 최씨의 집에서 술자리를 가진 사진이 있다”며 “계속 단순 지인이라고 하면 공개할 수밖에 없다”고 밝혀 논란을 가족 영역까지 확장시켰다. 그는 MBN ‘김명준의 뉴스파이터’를 언급하며 자신의 의혹 제기를 대변해준 진행자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논란이 커지자 조세호는 지난 5일 자신의 SNS 모든 게시물의 댓글 기능을 제한했다. 현재 그의 계정에는 “이 게시물에 댓글을 달 수 없습니다”라는 안내 문구만 남아 있다. 앞서 ‘유방암 술 파티’ 논란 당시에도 악플이 쏟아졌던 경험이 있는 만큼, 이번 조치 역시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한 방어적 선택으로 보인다. 다만 이 같은 침묵 행보를 두고는 의견이 갈린다. 일각에서는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인 만큼 말을 아끼는 것이 당연하다”는 반응을 보이는 반면, 다른 쪽에서는 “폭로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당사자의 직접 설명 없이 댓글만 닫은 것은 오히려 불신을 키운다”는 지적도 나온다./[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김수형([email protected])

2025.12.07. 7:47

썸네일

박나래 '주사이모' SNS 전부 삭제...전 매니저 저격글까지 '빛삭' [Oh!쎈 이슈]

[OSEN=연휘선 기자] 코미디언 박나래의 '주사 이모'로 통하는 A씨가 전 매니저 저격글을 비롯해 모든 SNS 게시물을 지우며 더욱 의혹을 키우고 있다. 7일 오후 박나래의 '주사 이모' A씨는 개인 SNS에 게재했던 게시물들을 모두 삭제했다. 당초 자신을 향해 불법 의료인이라고 고발했던 박나래의 전 매니저들을 향한 저격성 게시물까지 모두 지우며 자취를 감춘 것이다.  앞서 A씨는 SNS에 의사 가운을 입고 중국어로 작성된 듯한 온라인 프로필을 비롯해 다수의 사진 캡처 이미지를 게재했다. 이와 함께 그는 "12~3년전 내몽고라는 곳을 오가며 힘들게 공부를 했고, 내몽고 포강의과대학병원에서 외, 내국인 최초로 최연수 교수까지 역임했다. 병원장님, 성형외과 과장님의 배려와 내몽고 당서기에 적극적인 도움으로 한국성형센터까지 유치할 수 있었다. 센터장으로서 한국을 알리기 위해 방송 인터뷰와 강연도 마다하지 않았고 열심히 삶을 살았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그러나 2019년 말 코로나가 터졌고, 내몽고의 모든 걸 포기할 수밖에 없었고, 몸도 마음도 아팠는데"라며 "매니저야 네가 나의 살아온 삶을 아니? 나에 대해 뭘 안다고, 나를 가십거리로 만드니?”라고 덧붙였다.  A씨는 최근 전 매니저들과의 분쟁에 휘말린 박나래의 일명 '주사 이모'로 통하는 인물이다. 그는 SNS 프로필에 "내몽고 포강의과대학병원 한국성형센터장(특진 교수), 에스앤에이치 메디 그룹 대표(병원 경영. 외국인 환자 유치. 해외병원컨설팅), (리오라셀) 병원 전용. 홈케어 전용 전문 화장품"이라고 표기하며 성형 관련 의료인이라고 주장했다.  박나래는 바쁜 일정 가운데 A씨를 통해 왕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전 매니저들은 박나래가 A씨를 통해 대리 처방 및 향정신성의약품 등을 처방받는 불법 의료행위를 이어왔다고 주장했다. 이에 박나래 측은 불법적인 의료 행위를 부인하며 의료인의 왕진을 받았다고 반박한 상태다. 그러나 7일 저녁 의사 단체 중 하나인 공정한 사회를 바라는 의사들의 모임(약칭 공의모) 측은 A씨가 나왔다는 내몽고 포강의과대학은 실체가 없는 '유령 의대'이며, 설령 A씨가 중국 현지 의대 출신이라고 하더라도 한국에서의 의료행위는 불법이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 A씨가 개인 SNS 게시물을 전무 '삭제'하며 자취를 감춘 것이다.  이 밖에도 박나래는 전 매니저들로부터 부동산가압류신청을 받았다. 또한 폭언, 특수폭행 및 불법 의료 행위 등으로 고발당한 상태다. 다만 박나래 측은 최초 입장문에서 전 매니저들이 퇴사 후 퇴직금 정상 지급에도 불구하고 추가적으로 매출의 10%를 요구해 거절하자 사실과 다른 불필요한 오해들로 압박해 법적 대응하겠다고 밝힌 상태다. 또한 추가적으로 오는 8일 2차 입장문 발표를 예고하고 있다.  /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SNS 출처. 연휘선([email protected])

2025.12.07. 7:35

썸네일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