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하영 기자] 그룹 티아라 멤버 효민이 여유로운 주말을 보냈다. 효민은 지난 23일 자신의 계정에 “A lazy Sunday in the study”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효민은 민소매에 브라운 컬러의 셋업을 입고 소파에 앉아 여유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다. 한강 뷰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한 그는 눈부신 미소를 띄고 있는 모습. 특히 효민은 군살 하나 없는 늘씬한 자태를 과시, 청초한 분위기로 미모를 더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효민은 지난 4월 서울대 출신 남편과 서울 모처의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효민의 남편은 10세 연상으로, 현재 글로벌 사모펀드(PEF) 업계에서 핵심 인물로 알려져 많은 관심을 모았다. /mint1023/@osen.co.kr [사진] ‘효민’ 박하영
2025.11.23. 8:45
[OSEN=박하영 기자] 개그우먼 이은형이 이장우, 조혜원 결혼식에 참석한 가운데 정지선 셰프와 만나 인증샷을 남겼다. 23일 이은형은 자신의 계정에 “정지선 셰프님과 사진찌금!!!! 뿌엥 진짜 진짜 멋있어!!!”라며 정지선 셰프와 다정히 찍은 셀카를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이장우와 조혜원 결혼식에 참석해 만난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웃으며 다정한 포즈를 취했다. 또 이은형은 결혼식 내부를 찍거나, 결혼식을 올린 이장우와 조혜원의 모습을 흐릿하게 찍으며 “예쁘게 사랑스러웠던 결혼식”이라고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는 비공개 결혼식인 만큼 지켜주고 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에 남편 강재준은 "누가봐도 장우잖아"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지선 역시 이장우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결혼 축하해요”라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장우와 조혜원은 8년 열애 끝에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에는 ‘나혼산’ 멤버 총출동 했으며, 이외에도 윤시윤, 황신혜 등 배우들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mint1023/@osen.co.kr [사진] ‘이은형’ 박하영
2025.11.23. 8:27
[OSEN=박하영 기자]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줄기세포 시술을 했다고 고백했다. 23일 한혜연은 자신의 계정에 “최근 면역력이 넘 떨어져서 고민하다 하게된 줄기세포 시술. 한지 2주 됐는데 나 이제 신봉자 될 거 같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한혜연은 고압산소치료와 줄기세포 시술을 받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1인 전용 챔버 안에 누워 꽃받침 포즈를 취하는 가 하면, 여유롭게 TV를 시청하고 있다. 특히 한혜연은 “몸이 말해주는 신호는 진짜 간과하면 안되는 듯. 피곤한 것도 기세로 이겨보려 했으나 안되는 건 안됨”이라고 시술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한혜연은 다이어트로 총 16kg를 감량 후 현재 44kg 체중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mint1023/@osen.co.kr [사진] ‘한혜연’ 박하영
2025.11.23. 8:17
[OSEN=연휘선 기자] "어?". 허를 찔렸다. 드라마도 아닌 예능에서 열린 결말을 볼 줄이야. 종영을 맞은 '신인감독 김연경'이 역대급 엔딩으로 시청자들을 안달나게 만들었다. 2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 9회에서는 김연경 감독이 이끄는 필승 원더독스의 마지막 경기, 프로 우승팀 핑크 스파이더스와의 결전이 치러졌다. 결과는 필승 원더독스의 셧아웃 승리. 아무리 핑크 스파이더스는 감독이 아닌 김대경 코치가 맡았다고 하더라도 프로 우승팀이자 김연경의 친정팀을 상대로 필승 원더독스의 분투가 값진 승리를 거뒀다. 주장 표승주를 필두로 아픈 손가락에서 에이스로 성장한 '넵쿠시' 인쿠시의 활약이 유독 빛났다. 당초 필승 원더독스는 한국 여자 프로배구 제 8구단 창단을 목표로 달려왔다. 매주 화제성을 휩쓸며 김연경은 배구황제에서 예능황제까지 노렸고, 8부작인 프로그램은 1회 연장 끝에 이날 방송된 9회로 막을 내리게 됐다. 자연히 8구단, 혹은 시즌2 여부에도 이목이 쏠렸다. 그러나 종영에 앞서 지난 17일 진행된 제작진 기자간담회에서까지 공식적인 언급은 없었다. 프로그램을 연출한 권락희 PD를 필두로 제작진은 시즌2 및 8구단 창단 여부에 "너무 열화와 같은 성원과 응원을 해 주셔서 저도 진짜 좋은 소식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말을 아꼈다. 특히 김연경의 출연 여부가 절대적인 만큼 "연경 감독님을 잘 설득하고 선수들 그리고 저희 MBC 모든 분들 잘 설득해서 좋은 소식 찾아뵐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조심스럽게 덧붙였다. 대망의 피날레, 9회에서 제작진은 원더독스의 경기를 모두 마치고 프로로 복귀한 이나연 등 원더독스 선수들의 근황을 공개했다. 더불어 김연경과 제작진의 재회도 그렸다. 김연경은 '신인감독 김연경'이 시작됐던 제작진과 첫 만남을 가진 MBC 사옥 회의실에서 헤어, 메이크업 세팅까지 한 채 제작진을 만났다. 대화도 고무적이었다. 제작진은 "첫 도전에 엄청 좋은 결과를 냈다"라며 다음 도전이 있을 듯 여지를 남겼고, "7전 5승 2패, 그 중에서도 두 번은 셧아웃 승리였다. 승률 71.4%인데 감독님 현역 시절 우승 승률이 약 75%였다"라며 수치를 강조했다. 심지어 "실제로 8구단 관련해서 연락이 많이 왔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그 뒤 대화는 제대로 담기지 않았다. "어?"라며 깜짝 놀란 김연경의 반응만 소리로 담겼다. 마치 다음을 기약하게 하는 열린 결말인 셈. 공교롭게도 이날 김연경 및 원더독스 선수들은 서울 용산의 한 극장에 제작진 및 팬들과 모여 단체 관람을 진행했다. 이에 행사에 참석했던 팬들의 스포일러에 이목이 쏠리는 실정이다. 물론 '신인감독 김연경' 측은 미공개 방송분을 선보이는 공식 유튜브 채널 '원더독스 라커룸'을 비롯해 MBC 공식 홈페이지 시청자 의견 게시판까지 거느리고 있다. 이에 실제 '신인감독 김연경'의 종영 직후 MBC 공식 홈페이지 시청자 게시판이 시청자들의 호기심과 혼란이 뒤엉킨 반응으로 날뛰고 있다. 경기는 끝났어도 감동은 끝나지 않는 스포츠의 현실을 이렇게도 구현하는 것일까. 예능적인 엔딩이 흥미롭다가도, 종영 후 다음을 따로 찾아보게 만든다는 수고스러움이 보는 이들을 발끈하게 만들며 천당과 지옥을 오가게 만들고 있다. 그만큼 '신인감독 김연경'이 배구 팬들을, 김연경의 팬들을, 시청자들을 들었다 놓는 중이다. 단, 골든타임은 언제나 짧다. 용두용미를 기대하던 시청자들의 반응이 호기심을 넘어 기다림에 지쳐 반발심에 용두사미를 외치기 전에, 예능 최초 열린 결말을 선택한 '신인감독 김연경' 제작진의 입에 이목이 쏠린다. / [email protected] [사진] MBC 제공, 김연경 SNS 출처. 연휘선([email protected])
2025.11.23. 7:58
[OSEN=박하영 기자] 배우 송혜교가 생일을 맞아 감사 인사를 전했다. 23일 송혜교는 자신의 계정에 “생일 축하해 주셔서 올해 생일도 행복하게 보냈습니다!! 그리고 보내주신 꽃들과 선물들 잘 받았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좋은 작품으로 인사 드릴게요!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 공개된 사진 속 송혜교는 맨투맨에 두건을 머리에 두르고 내추럴한 모습을 담아냈다. 생일 케이크를 들고서 포즈를 취한 그는 귀여운 매력을 물씬 풍겼다. 특히 송혜교는 44세 나이가 믿기 어려운 동안 미모를 자랑, 민낯에도 불구하고 눈부신 자태를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송혜교는 차기작으로 넷플릭스 새 시리즈 ‘천천히 강렬하게’(가제)를 촬영 중이다. ‘천천히 강렬하게’는 1960~80년대 한국 연예계를 배경으로 한 이야기로, 공유와 호흡을 맞춘다고 알려져 기대를 모았다. /mint1023/@osen.co.kr [사진] ‘송혜교’ 박하영
2025.11.23. 7:55
이장우♥조혜원, 8년 열애 끝 초호화 결혼식 올려… ‘나혼산’ 멤버 총출동 [OSEN=김수형 기자] 배우 이장우와 조혜원이 8년간의 사랑을 결실로 맺고, 23일 서울 모처에서 화려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의 예식은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됐지만, ‘나 혼자 산다’ 멤버들이 총출동한 초호화 하객 라인업으로도 큰 화제를 모았다. 이장우와 조혜원은 2019년 KBS2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 편’을 통해 처음 만나 인연을 맺었다. 2023년 공식 열애를 인정한 뒤 꾸준히 공개 커플로 사랑받았고, 여러 방송을 통해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많은 응원을 받아왔다. 특히 이장우는 2023 MBC 연예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연단에서 조혜원을 언급해 시선을 모았다. 그는 “지금 여자친구가 힘들게 일한다. 결혼을 조금 미뤄야 할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떨며 공개적으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후 ‘나 혼자 산다’ 방송에서도 “여자친구가 감동했다”고 전하며 달달한 후일담을 전한 바 있다. 이후 지난해 말, MBC ‘시골마을 이장우’에서 “내년에 결혼 준비 중”이라고 깜짝 발표했고, 지난 6월 결혼 날짜가 11월 23일로 확정됐다. #. ‘나혼산 패밀리’ 총출동… 전현무 주례·기안84 사회 이장우에게 특별한 존재인 ‘나 혼자 산다’ 멤버들은 이날 결혼식을 더욱 뜻깊게 만들었다. 주례는 전현무, 사회는 기안84, 하객으로도 박나래, 키, 코드 쿤스트, 이주승, 구성환 등 ‘나혼산 패밀리’ 전원이 참석한 것. 이장우는 준비 과정에서 “하객 명단만 1000명씩 본다. 정신이 없다”고 털어놓을 만큼 규모가 큰 결혼식이었다. 실제로 현장에는 방송계·연예계 지인들은 물론, ‘나혼산’ 멤버들이 모두 참석해 의리를 과시했다. #. 조혜원, 결혼 앞두고 SNS로 설렘 가득한 마음 전해 조혜원은 결혼을 앞두고 직접 웨딩 화보를 공개하며 소감을 전했다. 그는“11월 23일 저희 결혼합니다. 바쁘게 지내다 보니 직접 연락드리기 어려웠던 분들께 너그럽게 이해 부탁드린다”고 썼고, 이틀 전에는 “D-2”라며 또 다른 웨딩사진을 올리며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온라인에서는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하는 메시지가 이어졌고, 팬들은 “드디어 행복한 결실을 맺었다”, “선남선녀 부부 탄생”이라며 응원을 보냈다. #. 8년 연애의 결실… 새 출발 알린 두 사람 조혜원과 이장우는 긴 시간 서로를 지켜준 연인에서 부부로 한 단계 더 나아갔다.배우와 방송인으로 활발히 활동해온 두 사람은 앞으로도 함께 새로운 인생 2막을 맞을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SNS' 김수형([email protected])
2025.11.23. 7:42
[OSEN=연휘선 기자] '신인감독 김연경'이 8구단 창단과 시즌2의 기대감을 심어주며 피날레를 마쳤다. 2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 9회(최종회)에서는 원더독스의 마지막 경기 핑크스파이더스와의 경기가 그려졌다. 앞서 원더독스는 4승 2패로 과반승을 달성하며 생존을 확정시켰다. 그러나 대미를 장식하는 핑크스파이더스는 시즌 정규리그를 정복한 프로리그 우승팀으로 결코 방심할 수 없는 상대였다. 이를 위해 스포츠의 백미인 팬들의 직관이 피날레를 장식했고, 분위기를 달구기 위해 '뿌매니저' 승관의 소속사 동생 그룹이기도 한 투어스가 히트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를 열창하며 응원을 고조시켰다. 핑크스파이더스는 현재 김연경이 어드바이저로도 있는 친정팀인 만큼 강팀이었고, 또한 전술 파악도 자신했다. 상대를 맡은 김대경 코치는 김연경의 현역 시절 파트너이기도 했던 국가대표 출신 정윤주를 비롯해 강력한 1군 선수들을 포진시키며 긴장감을 높였다. 그 결과 원더독스 이나영, 표승주, 문명화, 한송희, 인쿠시, 김현정, 구혜인이 스타팅 라인업을 장식했다. 핑크 스파이더스에선 최은지, 문지윤, 임혜림, 김다은, 변지수, 김다솔, 도수빈이 스타팅을 꾸렸다. 원더독스의 주장 표승주는 "초반에 더 집중하자"라며 다독였고, 이나연은 "마지막이니 더 즐겨보자"며 동생들을 독려했다. 원더독스는 선취점을 내줬으나, 핑크스파이더스의 서브 범실 이후 표승주의 칼같은 목적타 서브로 계속해서 범실과 흔들림을 유도하며 우세를 이끌었다. 심지어 김연경의 아픈 손가락이었던 인쿠시가 성장세를 보여줬다. 미리 대비한 블로킹 전략으로 스스로 찬스 상황을 만드는가 하면, 전술 플레이를 정확하게 성공시킨 것. '아픈 손가락'에서 에이스로 성장한 '넵쿠시' 인쿠시였다. 실제 인쿠시를 비롯해 원더독스는 서브, 스파이크, 블로킹까지 모두 성공시키며 점수차이를 벌렸다. 이에 김연경조차 "야"라면서도 웃음을 터트려 훈훈함을 자아냈다. 더욱이 전술을 맡은 김대경 코치는 김연경 감독의 전술을 모두 파악한 매의 눈을 자랑하기도 했다. 급기야 라인에 걸친 공을 김대경 코치가 세 번이나 비디오 판독을 요청한 끝에 실제 ‘인’ 판정을 받아내 기어코 1점 차로 역전에 성공한 것이다. 그 순간 김연경이 분노해 벤치까지 전원을 물러모았다. 그는 자체적으로 인, 아웃을 판단했던 백채림에게 "인, 아웃 심판이 얘기도 안 했는데 안 와? 미친 거 아냐, 지금? 장난으로 보여 이게?"라며 분노했다. 백채림은 "아니다"라고 바로 답하며 긴장했고, "그 말씀에 바로 집중하려고 했다"라고 제작진에게 털어놨다. 김연경은 당시에 대해 제작진에게 "정신 나간 짓이다. 점수가 하나 차이로 엎치락 뒤치락하는데"라고 열변을 토하며 설명했다. 김연경의 분노는 다시 원더독스를 각성시켰다. 뒤이어 인쿠시가 블로킹에 거듭 성공하며 다시 동점을 만들었고, 인쿠시의 블로킹에 기세를 가져온 원더독스는 한송희의 공격으로 다시 역전시켜 승기를 가져오며 1세트를 승리했다. 세트 후 작전 타임에도 김연경은 거듭 심판 판정 없이 인, 아웃 자체 판정을 하지 말아야 함을 강조했다. 혹독한 정신 교육 덕분일까. 원더독스는 2세트에 이어 3세트까지 승리하며 셧아웃 승리를 거머쥐었다. 당초 약속된 7개 경기의 과반승을 훌쩍넘긴 5승 2패를 기록하며 심지어 그 중에 2경기는 셧아웃 승리를 거둔 것이었다. 이에 선수들이 모두 모여 김연경을 헹가래까지 하며 승리를 누렸다. 김연경은 "우리가 원팀이 됐다. 감독으로서 만족스러운 경기였다. 이런 결과가 나오다 보니 알토스 경기가 아쉽다"라고 웃으며 친정이었던 핑크 스파이더스를 다독이기도 했다. 마지막을 기념해 제작진이 원더독스의 이름이 모두 적힌 기념패를 선사하는가 하면, 핑크 스파이더스에 발탁돼 프로로 복귀한 이나연의 근황까지 공개됐다. 그러나 8구단 발표는 미정이었다. 김연경은 프로그램이 시작된 회의실에서 제작진과 재회했다. 제작진은 "첫 도전에 엄청 좋은 결과를 냈다"라며 "승률 71.4%다. 8구단 관련해서 문의가 많이 왔다"라며 무언가 전달했고, 이에 김연경이 소스라치게 놀라며 다음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이에 8구단 창단이 현실화될지, 시즌2가 성사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 [email protected] [사진] MBC 제공. 연휘선([email protected])
2025.11.23. 7:23
[OSEN=김수형 기자]‘미운 우리 새끼’에서 아직 프러포즈를 못 했다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던 배우 이장우가, 23일 드디어 배우 조혜원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결혼식 현장이 공개되자 “선남선녀 부부 탄생”, “환희 축가라니 감동” 등 축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우새’에서 이장우는 윤시윤, 정준하와 만나 예비신부 조혜원과의 러브스토리를 고백했다. 그는 “혜원이가 제 드라마에 단역으로 왔는데, 그때 정말 빛이 났다”며 “저런 여자에게는 남자친구가 있겠지 싶었지만, 마음이 가서 바로 대시했다”고 첫 만남을 회상했다. 이어 정준하가 “프러포즈는 했냐”고 묻자 이장우는 난감한 표정을 지으며 “도와달라”고 호소해 웃음을 자아냈다.이미 사회는 기안84, 축가는 사촌형이자 가수 환희가 맡기로 결정된 상태였지만, 정작 프러포즈는 지인들과 함께 아이디어를 고민 중이라는 솔직한 답변이 방송에서도 화제가 됐다. 이장우와 조혜원은 KBS2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으로 인연을 맺었고, 2023년 열애를 인정하며 사랑을 이어왔다. 그리고 23일, 서울 송파구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8세 나이 차를 극복한 연애의 결실을 맺었다. 이 가운데 결혼식 현장은 지인들의 SNS를 통해 공개됐다. 신랑 이장우는 블랙 턱시도와 보타이로 클래식한 멋을 더하며 듬직한 분위기를 풍겼다. 신랑 입장 후 주례석에 있는 전현무에게 공손히 인사하는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신부 조혜원은 실크 소재의 홀터넥 드레스와 롱 베일로 우아함을 극대화했다. 신부 입장에서부터 행진 내내 환한 미소를 잃지 않으며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사촌형 환희가 직접 축가를 맡았다는 사실까지 전해지며, 결혼식은 더욱 감동적인 분위기를 자아낸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두 사람의 결혼 소식에 뜨거운 축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선남선녀 부부 탄생… 너무 잘 어울린다”“환희가 축가라니, 가족의 감동이 더해졌네” “프러포즈 못 했다고 하더니 결국 이렇게 행복하게 결혼하네”“이장우 신랑 비주얼 미쳤다… 신부도 여신같다” “진짜 드라마 같은 결혼식”는 반응. 이장우·조혜원은 지인들과 팬들의 축복 속에 새 출발을 맞이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SNS' 김수형([email protected])
2025.11.23. 7:17
신애라, 늦가을 풍경 즐기며 근황 전해… “57년 만의 재발견” [OSEN=김수형 기자]배우 신애라가 SNS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곧 결혼을 앞둔 아들 엄마답지 않은 미모를 발산했다. 신애라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늦가을과 초겨울 사이, 추위를 피해 웅크리기만 하느라 그동안 놓쳤던 아름다움이 많다는 걸 느낀다. 57년 만의 재발견”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그는 “멀리 단풍놀이를 가지 않아도 주변에 이렇게 많은 풍경이 있다”며“남천 열매, 홍가시나무, 버드나무, 은행나무… 노랗고 빨간 11월이 끝나기 전에 따뜻하게 목도리 두르고 동네 한 바퀴, 공원 한 바퀴 걸어보며 마음껏 즐겨보자”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애라는 형형색색으로 물든 나무들 사이에서 늦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자연을 바라보며 여유를 즐기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신애라는 1995년 배우 차인표와 결혼해 1998년 첫아들을 출산했다. 이후 2005년과 2008년 두 딸을 입양해 현재 1남 2녀를 두고 있다. 장남 차정민은 2013년 Mnet ‘슈퍼스타K5’에 출연한 뒤 ‘NtoL’이라는 이름으로 음악 활동을 펼쳤다. 오는 29일에는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며, 예비 신부는 대기업 임원 출신의 딸로 알려졌다. /[email protected] [사진]SNS 김수형([email protected])
2025.11.23. 7:05
김나영♥마이큐, 달달한 신혼 일상 공개… 손수 싸준 도시락에 “너무 행복해” [OSEN=김수형 기자]방송인 김나영이 가수 겸 화가 마이큐와의 신혼 일상을 공개했다. 23일 김나영의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노필터TV’에는 ‘깨소금 냄새 솔솔 나는 나영이네 집밥 모음zip’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는 김나영이 가족들을 위해 집밥을 준비하고, 마이큐의 작업실로 가져갈 도시락까지 직접 만드는 모습이 담겨 있다. 김나영은 사과·아보카도 샌드위치를 만들며 “마이큐 싸줄 샌드위치 만드는 중”이라고 말했고, 능숙한 손놀림으로 완성한 뒤 도시락을 건넸다. 김나영이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라고 건네자, 마이큐는 “아이, 너무 행복하네?”라며 환하게 웃었다. 김나영은 “맛있을지 모르겠다. 먹으면 인증샷 좀 보내줘”라며 수줍어했고, 마이큐는 “분명 맛있을 거야”라고 답해 다정한 분위기를 더했다. 두 사람은 마이큐가 현관문을 나설 때까지 다섯 번이나 인사를 반복하며 ‘갓 신혼’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이후 김나영은 마이큐를 위한 바질 김밥도 준비하며 “잘 가져가세요”라고 말했다. 도시락을 받은 마이큐가 손가락 하트를 보내자, 김나영은 “그거 좀 자제해줄 수 있어? 너무 아저씨 같아”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한편 두 사람은 2021년 공개 열애를 시작해 지난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신혼의 달콤한 일상은 유튜브를 통해 꾸준히 공개되며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SNS, 유튜브' 김수형([email protected])
2025.11.23. 6:39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근희 기자] '미운 우리 새끼’ 박영규가 과거 자녀를 잃었던 아픈 트라우마 때문에 2세 계획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고백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재혼계 대부’로 불리는 엄영수, 박영규, 편승엽을 만나는 임원희, 김준호의 모습이 공개됐다. 박영규는 현재 아내와 결혼했을 당시, 아내가 40대 초반의 나이였으며 "본인이 원하면 아이를 낳을 수 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젊은 아내의 뜻에 따라 2세에 대한 고민을 했음을 짐작게 했다. 하지만 박영규는 깊은 고민 끝에 결국 2세를 갖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 배경에는 과거 자녀를 잃었던 가슴 아픈 트라우마가 자리 잡고 있었다. 박영규는 아내에게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으며, "와이프가 당시 딸이 있었고, 나는 아이를 잃은 트라우마가 있어서 와이프의 딸을 잘 키워주겠다"고 약속하며 2세를 포기했다고 전했다. 아들을 잃은 고통과 상실감이라는 깊은 트라우마를 안고 있는 박영규가, 25세 연하의 아내와 새로운 가정을 이루는 대신 아내의 딸에게 집중하며 트라우마를 극복하겠다는 진정한 아버지의 마음을 드러낸 것에 보는 이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 [email protected] [사진]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쳐 박근희([email protected])
2025.11.23. 6:28
프러포즈도 못 했던 이장우, 올해는 신혼여행도 안 간다… “내년 상반기 이후로 미뤄” [OSEN=하수정, 김수형 기자]MBC ‘시골마을 이장우2’에서 예비신부 조혜원에게 아직 프러포즈도 하지 않았다고 솔직히 털어놨던 이장우가, 8년 열애 끝에 23일 드디어 결혼식을 올렸다. 하지만 OSEN 취재 결과, 두 사람은 결혼 직후 곧바로 신혼여행을 떠나지 않기로 결정해 또 한 번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4일 방송된 ‘시골마을 이장우2’ 마지막 회에서 이장우는 절친 박나래와 만나 결혼 이야기를 나누던 중 “혜원이와 만났을 때 누나도 와서 프러포즈 얘기를 너무 많이 했다”며 아직 프러포즈를 하지 못한 이유를 털어놨다. 박나래는 “안 하면 평생 아쉬워할 수 있다”며 조언했고, 이장우는 “누나가 도와준다고 해서 프러포즈 하기로 했다”고 결심을 밝혔다. 박나래는 “한강에서 듀공처럼 튀어나오는 이벤트도 준비했잖아”라며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이장우·조혜원 커플은 23일 서울 송파구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가 된다. 하지만 OSEN이 확인한 결과, 두 사람은 올해 신혼여행은 가지 않고, 연말에는 각자의 일정과 일에 집중하면서 조용한 신혼을 보내기로 했다. 둘만의 허니문은 내년 상반기 이후가 될 전망이다. 결혼식은 화려한 ‘나혼산 라인업’이 총출동하며 화제를 모았다. 절친 전현무가 인생 첫 주례를 맡았고, 사회는 기안84가, 축가는 사촌형 환희가 나서 의미를 더한다. 박나래, 키, 코드 쿤스트, 이주승, 구성환 등도 대거 참석해 이장우의 넓은 인맥을 입증했다. 하객만 약 1,000명으로 알려졌다. ‘8살 차 커플’ 이장우·조혜원은 2018년 KBS2 드라마 ‘하나뿐인 내 편’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고, 2023년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바쁜 스케줄로 지난해 한 차례 결혼을 미룬 만큼, 이번 결혼은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이장우는 결혼을 앞두고 “혜원이와는 너무 잘 맞는다. 8년 동안 한 번도 싸운 적이 없다”며 “아이를 정말 갖고 싶다. 2세 계획은 결혼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라고 밝히기도 했던 바. 이어 “아이에게 음식 잘라주면서 ‘이거 맛있지?’라고 말하는 그런 소박한 꿈이 있다”고 따뜻한 바람을 전했다./[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김수형([email protected])
2025.11.23. 6:22
[OSEN=연휘선 기자] '신인감독 김연경'에서 김연경 감독이 '식빵'을 굽기 직전까지 갔다. 2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 9회(최종회)에서는 원더독스의 마지막 경기 핑크스파이더스와의 경기가 그려졌다. 핑크스파이더스는 시즌 정규리그를 정복한 프로리그 우승팀이었다. 더욱이 전술을 맡은 김대경 코치는 김연경 감독의 전술을 모두 파악한 매의 눈을 자랑하기도 했다. 급기야 라인에 걸친 공을 김대경 코치가 세 번이나 비디오 판독을 요청한 끝에 실제 ‘인’ 판정을 받아내 기어코 1점 차로 역전에 성공한 것이다. 그 순간 김연경이 분노해 벤치까지 전원을 물러모았다. 그는 자체적으로 인, 아웃을 판단했던 백채림에게 "인, 아웃 심판이 얘기도 안 했는데 안 와? 미친 거 아냐, 지금? 장난으로 보여 이게?"라며 분노했다. 백채림은 "아니다"라고 바로 답하며 긴장했고, "그 말씀에 바로 집중하려고 했다"라고 제작진에게 털어놨다. 김연경은 당시에 대해 제작진에게 "정신 나간 짓이다. 점수가 하나 차이로 엎치락 뒤치락하는데"라고 열변을 토하며 설명했다. 김연경의 분노는 다시 원더독스를 각성시켰다. 뒤이어 인쿠시가 블로킹에 거듭 성공하며 다시 동점을 만들었고, 인쿠시의 블로킹에 기세를 가져온 원더독스는 한송희의 공격으로 다시 역전시켜 승기를 가져오며 1세트를 승리했다. 세트 후 작전 타임에도 김연경은 거듭 심판 판정 없이 인, 아웃 자체 판정을 하지 말아야 함을 강조했다. / [email protected] [사진] MBC 제공. 연휘선([email protected])
2025.11.23. 6:15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하영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쯔양이 몸무게 공개를 한 가운데 엄청난 소화력을 자랑했다. 23일 방송된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이하 ‘냉부해’)에서는 쯔양의 냉장고 속 재료로 15분 요리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쯔양과 동반출연이 처음이라는 입짧은햇님은 “왜 ‘입짧은햇님’이냐”는 물음에 “저는 한 가지 음식으로 배를 못 채운다. 질리면 못 먹는다. 요즘에 7봉지 정도 먹는다”라고 밝혔다. 모두가 놀라자 입짧은햇님은 “예전엔 16봉도 괜찮았다”라며 “입이 짧다고 했지 위가 작다고 안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반면 쯔양은 라면 20봉지를 먹어봤다고. 구독자 ‘1,270만’을 보유하고 있는 먹방 크리에이터 쯔양은 실제로 어마어마한 먹성을 자랑했다. 영상에는 화제가 됐던 먹방 영상이 공개됐고, 곱창 40인분, 초밥 113 접시 클리어하는 모습을 본 최현석은 “저게 어떻게 다 들어가냐”라고 감탄했다. 입짧은햇님은 “부럽다. 입이 길어서”라며 “저는 이렇게 못 먹는다. 입이 짧아서 안 된다”라고 놀랐다. 안정환은 엄청난 먹성을 자랑하는 쯔양에 “평소에도 먹방처럼 먹냐”라고 물었다. 쯔양은 “저는 평소에 더 많이 먹는다. 방송에서는 3~4시간 먹는다. 실제로 먹을 때는 6시간 가량 먹는다. 먹방 끝나고 나면 항상 집에 가서 라면 끓여 먹는다”라고 밝혔다. 김풍은 “조선시대 태어났으면 꼼짝없이 굶어 죽었다”라고 했고, 안정환은 “맘모스 한 마리 다 먹었다”라며 놀라워했다. 궁금증이 폭주한 가운데 김성주는 “실례가 안 된다면 몸무게 공개 가능하냐”고 물었다. 쯔양은 현재 44kg라며 “먹는 만큼 몸무게가 늘어난다. 몸무게 재면서 먹방을 해봤다. 먹는만큼 늘더라. 근데 잠깐 카메라 끄고 기다리는 사이에 살짝 줄었다”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또 소화가 엄청 빠른 편이라는 쯔양은 “배에서 소리가 크게 엄청 난다. 집에서 친구들이 놀러오면 제가 말한 줄 알고 대답한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자 안정환은 “화장실 자주 가냐”라고 물었다. 쯔양은 “자주 간다. 많이 가고 많이 내린다”라며 “고속도로 휴게소 화장실에 팬이 저를 봤다고 사진 찍겠다고 앞에서 기다리고 계신데 제가 물을 7번 내렸다고 하더라”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한 달 식비에 대해 묻자 쯔양은 “대략 천만 원 정도 나간다. 배달 어플만 300만 원. 식재료 많이 사는 편이다”라고 밝혔다. 실제로 집에는 냉장고 4대는 물론, 간식 창고까지 보유하고 있다고. 이를 들은 최현석은 “업소에서 냉장고 4대면 100석 이상이다”라고 놀라워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처 박하영
2025.11.23. 6:12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하영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안정환이 다정한 어린이 팬을 둔 셰프들을 부러워했다. 23일 방송된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이하 ‘냉부해’)에서는 손종원과 샘킴피 ‘감자’를 주제로 15분 요리 대결을 펼쳤다. 앞서 샘킴은 손종원과 두 번의 대결 모두 진 전적이 있다. 그는 “얼마 전에 한 어린이가 밥을 먹고 와서 손편지를 써서 줬는데 마지막에 ‘손종원 셰프님 이겨주세요’ 하더라”라고 밝혔다. 그러자 손종원은 “요즘 팬레터 많이 온다. 초등학교, 유치원 한참 연패 당하고 있을 때 유치원생 지율이에게 온 편지다. ‘세프님 이기고 지는 건 중요하지 않다. 즐기면서 하세요’라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승패와 상관없이 대결을 즐길 거냐는 물음에 손종원은 “애들이 지면 운다고 했다. 마냥 지고만 있을 수 없다”라고 다짐했다. 이에 질세라 샘킴도 “저도 지면 마음 아파하는 친구들이 있다”라고 했다. 가만히 지켜보던 안정환은 “좋겠다. 옛날에 초등학생들이 저한테 ‘아저씨 그 찬스를 놓치면 어떡해요’ 하더라. 다르네. 나도 요리할 걸 그랬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mint1023/@osen.co.kr [사진]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처 박하영
2025.11.23. 6:03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근희 기자] '미운 우리 새끼’ 편승엽이 자신의 결혼 이력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4혼이라는 사실을 깜짝 공개했다. 23일 전파를 탄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백지영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편승엽은 엄영수(3혼), 박영규(4혼)와 함께 출연하여 다혼(多婚)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자신의 결혼 횟수를 공개했다. 그는 4번의 결혼 이력이 있음을 솔직하게 밝혀 좌중을 놀라게 했다. 이어 편승엽은 현재 결혼한 와이프에 대한 정보를 전하며, "2살 연하"라고 말했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그녀가 초혼이라는 점을 함께 공개했다는 것이다. 편승엽의 다사다난했던 결혼사와는 달리, 현재의 아내가 초혼이라는 반전 사실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로서 함께 출연한 엄영수(3혼), 박영규(4혼), 편승엽(4혼) 세 사람은 도합 11혼이라는 어마어마한 기록을 세우며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 [email protected] [사진]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쳐 박근희([email protected])
2025.11.23. 5:58
[OSEN=연휘선 기자] '신인감독 김연경'의 아픈 손가락 '넵쿠시' 인쿠시가 에이스로 성장했다. 2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 9회(최종회)에서는 원더독스의 마지막 경기 핑크스파이더스와의 경기가 그려졌다. 앞서 원더독스는 4승 2패로 과반승을 달성하며 생존을 확정시켰다. 그러나 대미를 장식하는 핑크스파이더스는 시즌 정규리그를 정복한 프로리그 우승팀으로 결코 방심할 수 없는 상대였다. 이를 위해 스포츠의 백미인 팬들의 직관이 피날레를 장식했고, 분위기를 달구기 위해 '뿌매니저' 승관의 소속사 동생 그룹이기도 한 투어스가 히트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를 열창하며 응원을 고조시켰다. 핑크스파이더스는 현재 김연경이 어드바이저로도 있는 친정팀인 만큼 강팀이었고, 또한 전술 파악도 자신했다. 상대를 맡은 김대경 코치는 김연경의 현역 시절 파트너이기도 했던 국가대표 출신 정윤주를 비롯해 강력한 1군 선수들을 포진시키며 긴장감을 높였다. 그 결과 원더독스 이나영, 표승주, 문명화, 한송희, 인쿠시, 김현정, 구혜인이 스타팅 라인업을 장식했다. 핑크 스파이더스에선 최은지, 문지윤, 임혜림, 김다은, 변지수, 김다솔, 도수빈이 스타팅을 꾸렸다. 원더독스의 주장 표승주는 "초반에 더 집중하자"라며 다독였고, 이나연은 "마지막이니 더 즐겨보자"며 동생들을 독려했다. 원더독스는 선취점을 내줬으나, 핑크스파이더스의 서브 범실 이후 표승주의 칼같은 목적타 서브로 계속해서 범실과 흔들림을 유도하며 우세를 이끌었다. 심지어 김연경의 아픈 손가락이었던 인쿠시가 성장세를 보여줬다. 미리 대비한 블로킹 전략으로 스스로 찬스 상황을 만드는가 하면, 전술 플레이를 정확하게 성공시킨 것. '아픈 손가락'에서 에이스로 성장한 '넵쿠시' 인쿠시였다. 실제 인쿠시를 비롯해 원더독스는 서브, 스파이크, 블로킹까지 모두 성공시키며 점수차이를 벌렸다. 이에 김연경조차 "야"라면서도 웃음을 터트려 훈훈함을 자아냈다. / [email protected] [사진] MBC 제공. 연휘선([email protected])
2025.11.23. 5:54
강남 이어 이지혜까지… 연예인들의 솔직한 ‘유튜브 시술·성형 고백’ 눈길 [OSEN=김수형 기자]그룹 샵 출신 이지혜가 인중축소술 이후 달라진 근황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유튜브를 통한 솔직한 수술 고백이 이어지는 가운데, 가수 강남의 코 성형 고백까지 더해지며 연예계 ‘당당한 자기 고백’ 흐름이 주목받는 분위기다. #. 이지혜, 인중축소술 후 더 어려진 외모… “존재 자체로 특별해” 이지혜는 최근 SNS에 “요즘 일상”이라며 방송 대기실 사진과 두 딸과 함께한 일상 사진을 게재했다.그는 “행복할 일들이 너무 많지, 오늘도 화이팅! 존재 자체로 우린 특별해”라며 긍정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시선을 사로잡은 건 인중축소술 이후 달라진 외모. 이지혜는 유튜브에서 직접 시술 사실을 밝힌 바 있는데, 이전보다 짧아진 인중과 어려 보이는 비주얼이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최근 국내 뷰티 트렌드의 키워드가 ‘중안부 축소’로 떠오른 가운데, 이지혜의 변화는 SNS와 커뮤니티에서도 화제로 떠올랐다.그는 현재 개인 유튜브 ‘밉지 않은 관종언니’를 통해 두 딸과 남편과의 일상을 공개하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 강남, “코가 휘어 숨도 한쪽으로만 쉬었다”… 코 재수술 고백 가수 강남도 자신의 유튜브 ‘동네친구 강나미’를 통해 코 수술 사실을 솔직하게 고백해 주목받았다. 그는 “요즘 다들 코가 달라졌다고 하더라. 사실 초등학생 때부터 코 성형을 했다”며 “연골로 한 수술이 시간이 지나며 코가 점점 짧아져, 어느 날 유튜브 영상을 봤는데 콧구멍이 너무 보이더라”고 재수술 계기를 털어놓았다. 또 코가 휘어 한쪽으로만 숨을 쉬는 불편함도 있어, 건강상 이유로 재수술을 결심했다고 밝혔다.강남은 13kg 감량한 다이어트 성공기까지 공개하며 “빅뱅 대성을 보고 자극받아 다시 운동을 시작했다”고 솔직한 일상을 전해 호응을 얻었다. 최근 연예인들이 방송이 아닌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직접 시술·성형 사실을 밝히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누리꾼들은“솔직하니까 더 호감이다” “시술 자체보다 당당하게 밝히는 모습이 멋지다”“브이로그 통해 자연스럽게 고백하는 게 더 건강한 분위기 같다”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연예인들의 ‘거침없는 자기 고백’이 시청자와의 소통을 더욱 가까이 만든다는 평가가 나온다. /[email protected] [사진] 'SNS' 김수형([email protected])
2025.11.23. 5:47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근희 기자] '미운 우리 새끼’ 백지영이 자신의 딸 친구들에 얽힌 흥미로운 비화를 공개하며, 운동회에서 벌어진 톱스타 아빠들의 열혈 투혼은 큰 웃음을 선사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재혼계 대부’로 불리는 엄영수, 박영규, 편승엽을 만나는 임원희, 김준호의 모습이 공개됐다. 백지영은 자신의 딸이 배우 김태희-가수 비(정지훈) 부부의 딸, 그리고 모델 장윤주 부부의 딸과 같은 반이라고 밝혔다. 백지영의 남편인 배우 정석원과 비, 그리고 장윤주의 남편이 모두 학부모로서 운동회에 '참전'하며 뜨거운 열정을 보였다고. 백지영은 운동회 당시의 상황을 생생하게 전하며, 줄다리기 종목에서 '피지컬 3인방'이 결성되었다고 밝혔다. 그녀는 "장윤주 씨 남편도 키도 크고 피지컬이 좋다"며, 정석원, 비, 장윤주 남편 세 아빠가 맨 앞에 주르륵 섰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백지영은 "애들 운동회에서 셋이 그렇게 뭘 짜"라고 말하며 웃음을 안겼다. 마치 승리를 위해 치밀한 작전이라도 짠 듯이 줄다리기에 과몰입한 세 아빠의 모습에 좌중은 폭소했다. 세 아빠 중 단연 눈길을 끈 것은 가수 비(정지훈)의 투혼이었다. 백지영은 비가 운동회 후 심지어 팔 안쪽까지 다 까졌다는 소식을 전하며, 승리를 향한 '목숨 건' 열정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 [email protected] [사진]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쳐 박근희([email protected])
2025.11.23. 5:42
이이경 하차 폭로 후폭풍… 과거 출연자들의 ‘하차 심경’까지 재조명 [OSEN=김수형 기자]배우 이이경이 MBC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에서의 하차가 자진 결정이 아닌 제작진 권유였다고 밝히면서, 프로그램의 하차 통보 방식이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현재 제작진이 공식 사과문을 발표하며 책임을 인정했음에도, 여론은 좀처럼 가라앉지 않는 분위기다. 최근 이이경은 사생활 루머 폭로로 논란에 휘말렸다. 소속사는 루머를 “허위”라고 일축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지만, 결국 ‘놀뭐’에서 하차했고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합류 또한 무산됐다. 당시 방송에서는 “스케줄 조율 끝 자진 하차”라는 설명이 전해졌으나, 이이경이 직접 “제작진으로부터 하차 권유를 받았다”고 공개하면서 파장은 더욱 커졌다. 그는 또한 자신의 이미지 훼손으로 이어졌던 ‘면치기 논란’도 제작진의 요청에 다시 촬영하게 된 것이었다고 폭로했다. 이후 22일 오전, 제작진은 공식 계정을 통해 “출연자를 제대로 보호하지 못한 점은 전적으로 제작진의 잘못”이라며 면치기 논란과 하차 권유 사실을 모두 인정하고 사과했다. 그러나 사과 이후에도 네티즌 반응은 싸늘했다. 이이경의 폭로를 계기로, 과거 ‘놀뭐’에서 떠난 출연자들의 하차 과정과 심경이 다시금 소환되고 있기 때문. #. 정준하 “통곡했다”… ‘갑작스러운 하차 통보’ 의미심장 발언 정준하는 지난 2023년 신봉선과 함께 ‘놀뭐’를 떠났다. 이후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해 “PD가 갑자기 ‘차 좀 태워달라’고 하면 태우지 말라”며 ‘차 안에서 갑작스러운 하차 통보’를 암시하는 발언을 남겨 화제가 됐다. 또 유튜브에서도 “일주일을 술에 취해살았다”, “울 수준이 아니라 통곡했다”고 털어놓으며 당시의 충격을 고백했다. #.신봉선 “언짢은 부분 있었다… 감정도 소중했다” 함께 하차한 신봉선도 박미선의 유튜브에서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언짢은 부분은 분명 있었다. 예전에는 티도 못 냈는데 이제는 ‘기분 나쁘다’고 말할 수 있는 나이가 돼서 다행”이라며, 제작진을 이해하면서도 섭섭함은 분명했다는 속내를 전했다. #. 이미주 “통보도, 내가 먼저 말한 것도 아냐… 합의였지만 섭섭” 유재석과 특급 케미로 사랑받았던 이미주 역시 자신의 채널에서 “하차 통보가 아니라, PD와 얘기하다 자연스럽게 합의된 것”이라면서도 “섭섭한 마음이 없진 않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당시 “여자 멤버만 뺐다”는 논란이 불거지며, 시청자들은 이미주의 언급을 사실상 ‘자발적 하차만은 아니었던 상황’으로 받아들였다. 박진주 또한 이미주와 비슷한 시기 프로그램에서 물러났고, 당시 온라인에서는 “왜 여자 멤버만 나가냐”는 반응이 이어졌다. 이 부분 역시 최근 다시 재조명되며 제작진을 향한 의문이 커지고 있다. 이이경이 3년간 ‘놀뭐’와 외전 ‘행님 뭐하니?’까지 함께해온 고정 멤버였음에도, 정작 본인의 입으로 마지막 인사를 할 기회를 얻지 못했다는 점은 비판 여론을 더욱 키우고 있다. 네티즌들은“하차 자체는 이해하지만, 소통 방식이 문제”“프로그램 측의 최소한의 예의가 부족했다”“여러 출연자가 비슷한 ‘섭섭함’을 말하는 이유가 있다”“제작진 사과는 했지만, 신뢰는 회복되지 않았다”등의 반응을 보이며 냉담한 분위기다. 이이경 논란을 계기로 ‘놀면 뭐하니?’의 멤버 운영 방식과 제작진의 커뮤니케이션 방식 전반을 향한 비판이 확산되며, 후폭풍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유튜브, 방송화면 캡쳐' 김수형([email protected])
2025.11.23. 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