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김나연 기자] 채널A 토일드라마 ‘아기가 생겼어요’ 최진혁이 사랑하는 오연서를 지키기 위해 정면 돌파를 택하며 극을 흥미진진하게 이끌어갔다. 지난 14일(토) 방송된 채널A 토일드라마 ‘아기가 생겼어요’(극본 소해원/연출 김진성/기획 채널A/제작 미디어그룹 테이크투, 스튜디오 PIC) 9회는 두준(최진혁 분)과 희원(오연서 분)의 사랑이 이들의 내면까지 더 단단하게 만들며 두 사람의 사랑에 더 큰 응원을 보내게 했다. 이날 방송에 희원은 두준의 기지로 위기를 모면했지만, 이후 두 사람에게 더 큰 폭풍우가 휘몰아쳤다. 두준이 회사 직원을 임신시키고 낙태를 종용했다는 뉴스가 터진 것. 그 와중에 두준은 주가 회복과 회사 이미지를 운운하는 아버지 찬길(손병호 분)에게 “일부 사실입니다. 좋아하는 여자가 있어요. 그 여자가 제 아일 가졌고요”라며 본인보다 희원을 더 걱정했다. 하지만 “한 여자의 남자이기 전에 넌 한 회사의 오너야. 네 말 한마디에 수천 명의 밥줄이 달려있어. 지금 이 일을 꾸민 게 누군지 알잖아? 네 형수는 지금 네가 실수하길 기다리고 있어. 그 여잘 인정하는 순간 그게 널 끌어내릴 명분이 되는 거라고”라는 찬길의 말에 두준은 갈등에 빠졌다. 그사이 두준의 형수 정음(백은혜 분)은 희원까지 곤란하게 만들며 계략을 이어갔다. 희원의 집까지 찾아간 정음은 “기사 터뜨린 거 나예요. 내 목표는 도련님을 무너뜨리는 거거든. 근데 이건 도련님과 나 둘만의 문제니까 더 다치기 전에 도련님이랑 헤어지세요”라며 “뭐가 더 그 사람을 위하는 길인지 잘 생각해 보길 바라요. 괜히 힘 빼지 말란 소리예요. 앞으로 희원 씨가 할 수 있는 건 없을 거거든”이라고 경고해 긴장감을 높였다. 이후 정음은 두준의 어머니 숙희(김선경 분)에게 “젊은 남녀가 서로 눈 맞는 건 어쩔 수 없다 쳐도 덜컥 애부터 가졌다는 게 좀 이상하잖아요. 막말로 도련님 애가 맞긴 한 건지”라며 희원의 뒷담화까지 하는 등 두준의 책임감을 이용해 남은 멘털까지 탈탈 털어버리기 위한 계략에 박차를 가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두준의 자진 사퇴를 주장하는 목소리까지 나오며 두준은 더 궁지에 몰렸다. 하지만 위기 속에서 사랑은 다이아몬드처럼 더 단단해지는 법이다. 희원은 두준에게 “그냥 제가 직접 소문이 사실이 아니라고 다 밝힐게요”라며 본인이 나서겠다 말하지만, 두준은 “그건 제가 싫습니다. 아마 밝히는 순간 그동안 장과장이 이룬 성과들이 나로 인해 얻은 것처럼 폄하될 겁니다. 더한 오해를 살 수도 있고요”라며 희원을 지킬 것을 약속해 애틋한 설렘을 터트렸다. 그런가 하면 민욱은 힘들어할 희원에게 “이래도 계속 그 옆이어야 하는 거야? 지금도 이렇게 힘든데 앞으로 또 이런 일이 없으리란 보장도 없고 그냥 네가 힘든 게 싫어”라며 자신의 마음을 마지막까지 어필했다. 하지만 희원은 “근데 이것도 내 선택이야. 쉽지 않을 거 알면서 시작했고 그 선택을 후회하기보단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고 싶어. 걱정 고마워. 잘 이겨내 볼게. 내가 원래 위기에 강하잖아”라며 사랑과 함께 더욱 단단해진 내면을 드러냈다. 하지만 희원이 두준과 거리두기를 선택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취재진을 피해 도망가던 두준은 희원과 주변의 눈을 피해 잠시나마 둘만의 시간을 보냈다. 행복한 순간도 잠시, 희원은 두준에게 “우리 그냥 서로 모르는 사이 하면 어때요?”라고 제안해 그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나는 이런 삶을 감당할 자신도 없고 내가 밝혀져서 우리 열무까지 욕 먹이는 것도 싫고. 그러니까 그냥 나 숨겨요. 나 모른다고, 사실무근이라고. 그러니까 우리 좀 떨어져 있기로 해요”라며 마음에도 없는 이별을 고했다. 하지만 이는 두준을 걱정한 아버지 찬길의 부탁으로, 희원은 애써 마음을 숨긴 채 두준을 위한 최선을 선택했다. 방송 말미 두준이 정면 돌파를 택해 시청자의 심장을 조마조마하게 했다. 두준은 수많은 취재진 앞에서 “강압적인 관계, 낙태 종용, 여성 편력. 단호히 말씀드리지만 그런 일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 그 사람이 제 아일 가졌다는 건 사실입니다”라며 희원과의 관계를 인정했다. 특히 “언제 진짜 좋아하게 됐다는 겁니까?”라는 질문에 “그 사람이 꿈을 포기한다고 했을 때요”라고 답한 두준은 “저에게 소중한 사람입니다. 그래서 그분을 부정하는 거짓말은 못 하겠습니다. 저를 의심하고 비난하는 건 다 괜찮습니다. 하지만 그분에 대한 비난과 억측은 자제해 주십시오”라는 거침없는 돌직구로, 전 국민에게 해명 대신 희원을 향한 사랑을 고백하며 안방 극장을 제대로 뒤흔들었다. 두준에 감동한 희원과, 두준이 서로를 애틋하게 바라보는 엔딩이 펼쳐지며 다음 회를 향한 폭발적인 궁금증을 남겼다. 한편, 이번 생에 결혼은 없다던 두 남녀의 하룻밤 일탈로 벌어진 역주행 로맨틱 코미디를 그린 채널A 토일드라마 ‘아기가 생겼어요’ 10회는 오늘(15일) 밤 10시 30분에 방송한다. /[email protected] [사진] 채널A 김나연([email protected])
2026.02.14. 17:55
[OSEN=최이정 기자] MBC '마니또 클럽' 회원들이 인간 선물 자판기로 변신하며 웃음을 전한다. 오늘(15일, 일) 오후 5시 50분 방송되는 MBC 예능 '마니또 클럽' 3회에서는 추성훈, 노홍철, 이수지, 덱스, 제니가 원팀으로 뭉쳐 활동하는 '시크릿 마니또'가 시작된다. 마니또 회원들은 정체를 숨긴 채 한 초등학교 전교생 106명을 대상으로 특별한 선물을 전달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특히 선물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오히려 아이들에게 힐링을 받는 마니또 회원들의 모습은 특별한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공개된 선공개 영상에는 대망의 시크릿 마니또 당일 현장이 담기며 시선을 집중시킨다. 회원들은 평범한 강당 입구를 선물 자판기로 개조한 공간에 들어서자 설렘 가득한 표정으로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하루만에 급작스럽게 완성한 선물 자판기는 회원들이 숨겨진 공간에 숨어 학생들의 반응을 직접 관찰할 수 있도록 제작된 특별 이벤트 장치다. 학생들이 자신의 학년을 말하면, 해당 학년을 맡은 회원이 즉시 선물을 찾아 자판기 입구로 전달하는 방식. 빠르게 선물을 전달하는 것이 핵심이지만, 자판기 뒤에 숨어 있던 회원들은 예상치 못한 상황에 난리법석을 떨며 웃음을 선사했다. 자판기 내 숨겨진 공간에 진입한 이수지는 학생들의 등교 전부터 AI 목소리로 시뮬레이션에 나섰고, 학생 역할을 맡은 덱스는 어린 시절 장난꾸러기로 돌아간 듯 이수지를 쥐락펴락하며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덱스는 "내가 원하던 선물이 아니다"라며 '덱쪽이'다운 돌발 행동을 선보이는가 하면, "여기 사람 있다"며 자판기 입구로 직접 침투하려는 모습으로 웃음을 더했다. 대망의 첫 번째 학생을 시작으로 아이들이 속속 등장했고, 회원들은 귀여운 아이들 앞에서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1학년 담당 노홍철은 급히 자리에 앉아 대응에 나섰지만, "너무 떨려..아무 생각도 안 난다"며 쩌렁쩌렁한 육성을 그대로 노출해 폭소를 유발했다. 5학년 담당인 제니도 5학년 학생을 발견하자 "우리 반이다!"라고 외치며 달려갔으나, 이내 부끄러움을 이기지 못하고 황급히 탈주를 시도해 웃음을 자아냈다. 급기야 자판기 입구까지 고장 나며 통제불능의 상황이 이어져, 과연 시크릿 마니또 대작전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본 방송을 향한 호기심을 더하고 있다. MBC '마니또 클럽'은 하나를 받으면 둘로 나눌 줄 아는 사람들의 모임을 콘셉트로 한 언더커버 리얼 버라이어티로 오늘(15일, 일) 오후 5시 50분 3회가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마니또클럽'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2.14. 17:52
[OSEN=최이정 기자] 배우 황정음이 ‘폐기물 장난감’ 논란이 불거진 플리마켓 운영과 관련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14일 한 네티즌 A씨는 개인 SNS를 통해 “오늘 당근에서 무료 나눔을 받았는데 그곳이 배우 황정음 씨 집이었다. 기사가 이상하게 났는데 사실이 아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폐기물처럼 보이지 않았고 넓은 마당 한 켠에 아이들 용품과 책은 무료 나눔, 어른 옷·가방·신발 등은 플리마켓 형식으로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장난감이 마구 버려진 느낌이 아니었고, 자동차 침대 위나 바닥 등 여러 곳에 정리돼 있었다. 전혀 폐기물스럽지 않았다”며 “너무 친절했고 쇼핑백도 챙겨줬다. 기사처럼 쓰레기 치우듯 모아둔 분위기가 아니었다”고 강조했다. 앞서 황정음은 지난 13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자택에서 장난감 무료 나눔을 진행한다고 SNS를 통해 알렸다. 그러나 공개된 사진 속 일부 장난감이 온전치 않아 보이고 바닥에 놓여 있는 모습이 온라인상에서 확산되며 “폐기물 같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일각에서는 “나눔이 아니라 정리 수준 아니냐”는 반응까지 나왔다. 특히 황정음이 지난해 회삿돈 약 43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징역 2년,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은 이력이 재조명되며 여론은 더욱 날 선 분위기로 번졌다. 하지만 소속사 측은 “드릴 말씀이 없다”며 별도 입장을 내지 않았다. 논란이 확산되던 가운데, 나눔에 직접 참여했다는 네티즌의 후기가 공개되며 분위기가 반전됐다. 이에 황정음도 직접 댓글을 남겼다. 그는 “감사하다. 어차피 사실이 아닌 기사라 대응하지 않고 있었다. 장난감과 아기 옷, 책 모두 나눔이니 많이 이야기해달라. 감기 조심하시라”고 답했다. 한편 황정음은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와 이혼 후 두 아들을 홀로 양육 중이다. 자택은 과거 방송을 통해 공개된 바 있으며, 최근 해당 공간을 플리마켓 업체에 제공해 3주간 행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SNS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2.14. 17:46
[OSEN=김나연 기자] 배우 차주영이 과거 심각했던 출혈 현장을 전했다. 15일 차주영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5년 전..."이라는 글과 함께 당시 올렸던 사진과 영상들을 재업로드 했다. 해당 영상에는 아스팔트 도로 위에 피가 흥건한 모습이 담겼다. 이에 차주영은 "코피가 안 멈춰 또 시작"이라고 털어놨다. 이어진 영상에는 세면대에 끝없이 피가 쏟아지는 장면이 담겼고, 차주영은 "한시간 넘게"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한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피가 멈추지 않았다는 것. 특히 또 다른 사진에는 커다란 대야 가득히 차주영이 흘린 코피가 담겨 있어 충격을 더했다. 결국 차주영은 병원에서 수액을 맞았고, 당시를 떠올린 차주영은 "눈 떠보면 잘 나아서 이제 이럴 일 없게 해주세요 제발!"이라고 강한 바람을 전했다. 한편 차주영은 지난달부터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일시 중단했다. 소속사 고스트 스튜디오는 "차주영 배우는 건강상의 사유로 예정되어 있던 공식 일정 및 일부 활동에 당분간 참석하지 못하게 됐다"며 "장기간 지속된 반복적인 비출혈(코피) 증상으로 정밀 검사와 치료를 받아왔으며,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더 이상 미루기 어려운 이비인후과 수술을 진행하게 됐다. 현재는 수술 후 회복 및 경과 관찰이 필요한 단계로, 회복 기간 동안 작품 홍보 활동을 포함한 공식 일정 참여가 어려운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에 차주영은 지난달 28일 개봉한 영화 '시스터'에 출연했지만, 이비인후과 수술로 인해 홍보 일정에 불참했다. 차기작으로는 오는 3월 16일 첫 방송되는 ENA 새 월화드라마 '클라이맥스' 공개를 앞두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차주영 SNS 김나연([email protected])
2026.02.14. 17:43
[OSEN=유수연 기자] 방송인 노홍철의 ‘초원 라이프’ 사진이 뒤늦게 논란의 중심에 섰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노홍철 인스타에 올라온 약에 취한 사자"라는 글과 함께 노홍철의 SNS에 게재된 게시글이 뒤늦게 조명을 받고 있다. 앞서 노홍철은 지난 1월 30일 자신의 SNS에 “잠자는 사자의 털끝을 건드려 본다. #호상을향해 #계획대로늙고있…”이라는 글과 함께 아프리카 초원에서 촬영한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게시물에는 단독 숙소 주변으로 기린, 얼룩말, 누 등 야생동물들이 자유롭게 오가는 모습과, 백사자 곁에 앉아 교감하는 장면이 담겼다. 특히 사자의 배를 쓰다듬고 나란히 걷는 모습까지 공개되며 “AI 합성 아니냐”는 반응이 나올 정도로 화제를 모았다. 그러자 한 아프리카 전문 여행사는 노홍철의 해당 게시물과 노홍철이 묵었던 탄자니아의 숙박 시설을 저격, “이 사자가 정상으로 보이시나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여행사 측은 “잠자는 사자로 동화적 포장을 해보려 해도 이 사자는 약에 취해 있다”라며 “사자가 졸린 눈으로 옆에서 걷고, 만질 수 있고, 배를 쳐도 저항하지 못하는 이유는 약물을 주입했기 때문”이라는 주장이 담겼다. 작성자는 “이들(해당 시설)은 tranquilizer 또는 sedative와 같은 진정 수면제를 투여해 사자를 무기력하게 만든다”며, 2015년 다큐멘터리 ‘Blood Lions’를 언급, 관광 산업과 연결된 약물 투여 및 ‘통조림 사냥(Canned hunting)’ 구조에 대한 문제를 지적했다. 이어 "이 숙소의 끔찍한 진실은 인스타에 올리기 부끄러운 기록이 될 거다. 이런 곳이 꿈결처럼 포장되어 이 끔찍한 산업이 날로 발전하지 않길 바란다"라며 재차 노홍철의 계정을 태그하기도 했다. 해당 숙소는 탄자니아 킬리만자로 국립공원 인근에 위치한 사파리형 숙박 시설로, 숙소 주변을 오가는 기린·얼룩말 등 초식동물은 물론 사자와의 근접 촬영 체험 등을 내세워 SNS에서 화제를 모아왔다. 다만 일부 여행 후기와 온라인 게시글에서는 “동물의 움직임이 지나치게 둔하다”, “촬영을 위해 동물이 통제되는 것처럼 보였다”는 등의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진정제 투여 여부 등 구체적인 사실은 확인되지 않았으나, 상업적 야생동물 체험을 둘러싼 윤리 문제는 꾸준히 논쟁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 게시물이 확산되면서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약에 취한 사자 아니냐”, “동물 학대 관광 아니냐”는 우려 섞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일부는 “단순한 오해일 수도 있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이기도 했으나, 사자의 눈빛과 행동이 부자연스럽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이후 일부 누리꾼들은 노홍철의 계정을 통해 "저거 사자들한테 강제로 진정마취시켜서 저런 거라고 한다. 사자들은 저러다 장기손상으로 서서히 죽어간다고 한다"라며 위험성을 지적하기도 했다. 한편 노홍철은 최근 킬리만자로 등반 성공 소식을 전하는 등 아프리카 체류 근황을 꾸준히 공개해왔다. /[email protected] [사진] SNS 유수연([email protected])
2026.02.14. 17:38
[OSEN=유수연 기자] 배우 김태우가 '판사 이한영'의 대미를 숨 막히는 반전으로 장식했다. 김태우는 지난 14일 종영한 MBC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기획 장재훈/ 극본 김광민/ 연출 이재진, 박미연/ 제작 오에이치스토리, 슬링샷스튜디오)에서 서울중앙지법 대법원장 '백이석' 역으로 출연했다. 최종회에서 백이석은 살인 누명을 쓴 채 도주 중인 이한영(지성 분)과 비밀리에 접견해 조언을 건네는 등 믿음직한 조력자로 활약했다. 백이석은 거악 강신진(박희순 분)을 잡겠다는 이한영의 흔들림 없는 다짐에 "돌아와서 강신진 재판 맡아"라며 든든한 지지를 보냈다. 위험을 무릅쓰고 정의를 향해 나아가는 후배를 향한 무한한 신뢰를 건네며 참된 선배의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나 백이석은 극 전체를 뒤집는 소름 돋는 반전으로 안방극장을 놀라게 했다. 강신진의 몰락 이후 해체된 줄 알았던 수오재에 백이석이 등장한 것. 이한영 앞에서 보여주던 온화한 얼굴은 사라지고, 고위 인사들 사이에 위치한 백이석은 서늘한 미소로 수오재의 실세임을 암시해 충격과 의문을 동시에 안겼다. 이렇듯 김태우는 '판사 이한영'을 통해 '사법부의 백호'로서 부당한 외압에는 서슬 퍼런 호통을, 올곧은 길을 걷는 후배에게는 따뜻한 손을 건네며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바다. 흐트러짐 없는 슈트 핏은 물론 안경 너머로 번뜩이는 예리한 통찰력까지, 정의로운 법관의 면모를 완벽히 소화해 냈다. 권력의 정점을 목전에 두고서도 법과 양심을 외치던 백이석이 안긴 마지막 반전은 김태우가 왜 '믿고 보는 배우'인지 다시 한번 느끼게 했다. 김태우는 지성을 위협하는 새로운 빌런일지, 수오재를 무너뜨리기 위해 잠입한 것일지 묘한 궁금증을 남기며 끝까지 시청자들의 시선을 붙잡았다. 한편, 김태우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SBS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에서 구미호 은호(김혜윤 분)를 노리는 박수무당 '장도철'로 분해 소름 끼치는 열연을 펼치고 있다. /[email protected] 유수연([email protected])
2026.02.14. 17:34
[OSEN=김나연 기자] 두바이 초콜릿을 원형으로 응용한 '두쫀쿠(두바이 쫀득 쿠키)' 창시자가 '전참시'에 출연했다. 15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두쫀쿠'의 원조인 98년생 청년 제과장의 출연이 예고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예고에는 두쫀쿠 창시자 김나리 제과장이 스튜디오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후 화면에는 두쫀쿠를 만드는 현장이 담겼다. 이와 함께 김나리 제과장이 근무하고 있는 회사 대표가 출연해 "여기는 원조 두쫀쿠가 탄생한 저희 가게"라고 공간을 소개했다. 김나리 제과장은 "원형의 형태로 만든 창시자가 저라고 생각해주시면 된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대표는 "최고 매출이 하루에 1억 3천"이라며 "9평짜리 상가 하나에서 시작해서 지금은 10개 이상이 됐다"고 1년 반만에 공간을 확장시켰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현장을 지휘하는 김나리 제과장에 대해 "물류, 생산, 제품 R&D까지 모든 곳에서 소처럼 일하고 있다"며 "평균적으로 하루에 2~3000개 정도 나가는 것 같다"고 어마어마한 출고량을 전했다. 실제 택배 차량에는 커다란 박스가 한가득 실렸고, 김나리 제과장은 "물량이 1차로 나가는 수량이다"라고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고 밝혀 충격케 했다. 이를 본 홍현희는 "이거 먹어보고 싶다"라고 말했고, 김나리 제과장은 "들고 왔다"고 말해 출연진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영자는 "아버지도 못 드리는거 아니냐"고 물었고, 송은이는 "아버지도 못 드리는걸 저희를.."이라고 감격했다. 이런 가운데 '트렌드 종결자'로 꼽히는 전현무가 두쫀쿠를 맛보는 모습이 그려졌고, 홍현희는 "유행 종결. 끝"이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MBC 김나연([email protected])
2026.02.14. 17:11
[OSEN=최이정 기자] 최현석과 손종원이 김풍의 요리를 재해석한다. 오늘(15일) 저녁 8시에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연출 이창우, 이린하)에서는 '암흑요리사' 김풍의 냉장고 속 식재료로 펼쳐지는 15분 요리 대결이 공개된다. 이날 첫 번째 승부는 '이탈리아 성자' 샘킴과 '중식 여신' 박은영의 맞대결로 꾸며진다. 이번 미션은 서로의 주 전공을 바꿔 도전하는 파격적인 '장르 체인지'로, 샘킴은 중식에, 박은영은 양식에 나서며 지금껏 본 적 없는 색다른 광경을 연출할 예정이다. 박은영은 "오늘은 이탈리안 재료만 사용할 것"이라며 비장한 각오를 전하고, 샘킴 역시 자연주의 스타일을 잠시 내려놓고 중식 재료를 총동원한 요리를 예고해 분위기를 달군다. 익숙하지 않은 장르에 도전한 두 셰프는 15분 내내 아슬아슬한 조리 과정을 이어간다. 샘킴이 김풍 특유의 시그니처 요리법을 그대로 재현하자 스튜디오가 술렁이고, 박은영이 선보인 만테카레를 본 윤남노는 "이게 무슨 만테카레냐"며 즉각 반응해 웃음을 안긴다. 예상 밖 결과물이 속속 등장하자 현장에서는 "김풍이 만든 것 같다"는 평가까지 흘러나오고, 권성준의 비상 사이렌이 쉴 새 없이 울리며 예측 불가 승부에 긴장감을 더한다. 이어지는 두 번째 대결에서는 '2025 냉부 챔피언' 최현석과 '미슐랭 쌍별' 손종원이 '김풍 요리 재해석'을 주제로 정면 승부를 펼친다. 두 셰프는 '냉부' 최고 화제작이었던 '미꾸라지탕'과 '멜론 튀김'을 각각 재해석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이른바 '파괴다이닝'으로 불리는 김풍의 요리를 두 정상급 셰프가 본인만의 스타일로 새롭게 풀어내자 "고급 인력이 낭비되고 있다"는 농담 섞인 반응도 터져 나온다고 해, 그 결과물이 더욱 궁금해진다. 한편 시식에 나선 김풍은 좀처럼 결정을 내리지 못한 채 깊은 고민에 빠진다. 완성된 요리를 맛본 그는 "제 심연의 의도를 정확히 짚었다", "내가 만들고 싶었던 요리"라며 연이어 감탄을 쏟아낸다. 쉽게 우열을 가리지 못하던 김풍은 "깻잎 한 장 차이로 선택했다"며 승자를 결정했다는 후문. 마지막까지 선택을 망설이게 만든 별의 주인공이 누구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암흑요리사' 김풍의 고민이 담긴 JTBC '냉장고를 부탁해' 59회는 오늘(15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냉장고를 부탁해' 60회는 3월 1일(일) 오후 9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JTBC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2.14. 17:09
[OSEN=유수연 기자] 무속인 이건주가 “바람피우는 사람도 보인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14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쪽박 깨고 대박 나는 법’을 주제로 다양한 속풀이가 펼쳐졌다. 이날 무속인으로 활동 중인 이건주는 “부자가 될 팔자는 따로 있다”며 운과 사주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그는 “손님을 보면 정말 좋은 시계, 차, 명품 옷을 입고 온다. 그런데 점을 보면 절대 부자 팔자가 아니다. 돈이 그렇게 모이지 않는다. 들어와도 쌓이거나 곁에 머무는 게 없고 회전만 빠르다. 큰돈이 들어와도 큰돈이 나간다. 그런 분들이 있다”고 설명했다. 반대로 “너무 평범하게 들어왔는데 돈 기운이 온몸을 휘감고 있는 경우도 있다. 알고 보니 회장님이었다”고 덧붙이며, 겉모습과 팔자가 다를 수 있음을 강조했다. 이어 “사람마다 갖고 태어난 팔자가 있는 것 같다. 저도 무당을 할 거라고는 생각 못 했다”고 털어놨다. 분위기가 반전된 건 이현이의 질문에서였다. “부자는 돈이 보이듯이, 바람피우는 사람도 보이냐”는 물음에 이건주는 망설임 없이 “있다”고 답했다. 그는 “가족 상담을 하러 와서 ‘우리 와이프 건강은 어떨까요’라고 묻는 분이 있다. 그런데 제 입에서 ‘다른 여자 만나면서 무슨 와이프 걱정이냐’는 말이 튀어나간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분이 놀란다. 점은 편안하게 보는 거라 걱정 안 해도 된다고 하면, 그때부터 아내가 아닌 다른 여자를 만나고 있다고 인정한 분들이 있었다”고 덧붙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더불어 이날 이건주는 2026년 대박 기운이 있는 띠로 돼지띠, 닭띠, 용띠를 언급하기도 했다. 특히 닭띠 노사연에게는 “건물 문서가 보인다”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email protected] [사진] 방송 캡처 유수연([email protected])
2026.02.14. 16:56
[OSEN=최이정 기자] 오늘(15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R코인 하나에 일희일비하는 현장이 공개된다. 이번 레이스 '설 까치 주인공은 나야 나'에서는 팀별로 전통시장을 방문해 각자 보유한 R코인으로 점심 식사를 해결해야 한다. 이에 R코인이 없는 멤버들은 자연스럽게 ‘R코인 부자’들에게 매달릴 수밖에 없는 상황. 배고픔은 참지 못하는 먹짱 지예은은 애교 작전을 펼치며 로이킴의 마음을 흔들어 보려 했지만, 로이킴이 엄격한 조건을 내세우자 결국 “이 오빠 빡빡하네”라며 분노의 한마디를 던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지석진은 R코인이 없는 팀원 유재석에게 “노 머니 노 푸드”를 외치며 단호한 태도를 보였고, 유재석은 “없는 게 죄는 아니잖아요”라며 섭섭함을 내비쳐, 두 사람에게 어떤 상황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유재석은 실제로는 재산 1조원설의 주인공이다. 점심 식사를 두고 희비가 엇갈린 가운데, 마지막 승부 ‘타깃 딱지치기’에서도 묘한 긴장감이 감돌았다. 멤버들은 자신의 딱지를 넘긴 상대에게 “네가 날 넘겼어?”라며 서운함을 드러내는가 하면, 딱지를 지키기 위해 몰래 딱지를 밟거나 개조하는 등 온갖 수단이 난무했다는 후문. 뒤집고 뒤집히는 예측 불허 전개 속에 누가 최종 ‘까치’가 될지 관심이 쏠린다. 과연 최후의 ‘까치’ 자리를 차지할 주인공은 누구일지, '설 까치 주인공은 나야 나' 레이스는 오늘(15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런닝맨'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2.14. 16:55
[OSEN=최이정 기자] 오늘(15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되는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설을 맞아 한반도 접경의 섬, 강화군에서 설날에 생일을 맞은 ‘국민 트로트 가수’ 장윤정을 만난다. 장윤정은 “어머나, 어머나,”하면 “이러지 마세요~”가 자동 재생될 정도로 국민 신드롬을 일으키며 자타공인 대체 불가한 트로트 퀸으로 거듭났다. 전국 팔도를 넘어 2007년 북한 공연까지 한 그녀는 쓰레기장, 트럭 등 무대를 가리지 않는 ‘행사 섭외 1순위’라는데. “1년 행사로만 지구 5바퀴 반의 거리를 다니며, 주유비로 2억 5천만 원을 지불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타이어가 세 번이나 찢어질 만큼 바쁜 일정 속에서 관객과의 약속을 지켜온 ‘행사의 여왕’, 장윤정의 기상천외한 무대 뒷이야기가 공개된다. 27년 동안 한순간도 멈추지 않고 ‘어머나’. ‘짠짜라’, ‘올레’ 등 해마다 선보여 온 장윤정, 그녀가 늘 관객 앞에 설 수 있었던 원동력으로 가족을 내세운다. 남편 도경완 아나운서의 든든한 지원과 격려, 부모의 정성 속에 자라 미국 존스홉킨스대 영재 캠프에 다녀올 정도로 남다른 재능을 자랑하는 아들 연우와 딸 하영이 장윤정의 자부심이다. 이뿐 아니라 생일이 설날에 겹친 장윤정에게 미역국을 따로 끓여줄 정도로 사랑 가득한 시어머니까지, 장윤정의 대박 난 자식 농사와 시월드 자랑(?)이 펼쳐진다. 한편, 장윤정의 지극한 후배 사랑이 공개된다. 장윤정은 2019년부터 ‘미스트롯’. ‘미스터트롯’ 시리즈에서 7년간 심사위원으로 활동하며 임영웅, 송가인 등 현시대를 주름잡는 스타들을 발굴해왔다. “후배들이 더 올라갈 수 있게 받쳐주는 선배가 되고 싶다”는 장윤정은 지난해 말 소속사를 설립하며 후배 양성에 새로운 도약을 예고한 바 있다. 만 24세의 어린 나이에 트로트계의 아이돌로 데뷔해 이젠 레전드가 된 장윤정, “성공할 트로트 가수의 자질은 곧 ‘태도’”라고 고백하며 선배미(美)를 발산한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백반기행'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2.14. 16:51
[OSEN=최이정 기자] 할리우드 배우 제시카 알바(44)와 영화 프로듀서 캐시 워런이 별거 2년 만에 법적으로 완전히 갈라섰다. 14일(현지시간) 페이지식스 등 미국 현지 보도에 따르면, 워런은 14일(현지시간) 법원에 이혼 확정 서류를 제출했다. 두 사람은 배우자 부양비(spousal support)는 서로 지급하지 않기로 합의했다. 다만 자산 분배를 맞추기 위해 알바가 워런에게 총 300만 달러(약 43억 원대)를 지급한다. 150만 달러는 즉시, 나머지 150만 달러는 1년 후 지급하는 방식이다. 두 사람은 2008년 결혼해 슬하에 세 자녀(아너, 헤이븐, 헤이즈)를 두고 있다. 2024년 별거에 들어간 뒤, 2025년 1월 알바가 직접 이혼을 공식화했다. 당시 그는 “20년 동안 함께 성장해왔고, 이제는 각자의 새로운 장을 시작할 시간”이라며 “아이들이 최우선이며 우리는 영원히 가족”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2004년 영화 '판타스틱 포' 촬영장에서 처음 만났다. 알바는 ‘수 스톰’ 역으로 출연했고, 워런은 현장 스태프로 일하며 인연을 맺었다. 현재 알바는 12살 연하 배우 대니 라미레즈와 교제 중이다. 2025년 5월 런던에서 키스 장면이 포착되며 열애설이 불거졌고, 이후 LA에서도 다정한 모습이 공개됐다. 워런 역시 모델 하나 선 도어와 함께 있는 모습이 목격된 바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전 부부인 두 사람은 여전히 친구이며 아이들을 중심에 둔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16년 결혼 생활의 마침표는 찍었지만, 공동 부모로서의 인연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2.14. 16:30
[OSEN=유수연 기자] ‘103만 유튜버’ 찰스엔터가 넷플릭스 ‘솔로지옥5’ 리유니언 관련 발언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찰스엔터는 1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전날 올렸다가 삭제한 ‘솔로지옥 리유니언’ 후기와 관련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앞서 그는 14일 ‘솔로지옥 리유니언’ 1화를 시청한 뒤 “1화 보다가 너무 불편해서 껐다”, “촬영 기준 반년 넘게 지난 일이고 그냥 다 같이 좋자고 나온 거면서 계속 기분 나쁜 티 팍팍 내고 누군 계속 눈치 보고 사과하고… 뭐 하는 건지 모르겠다” 등의 스토리를 게재했다. 해당 글은 특정 출연자를 겨냥한 ‘저격’ 아니냐는 해석을 낳았고, 그는 특정 출연자를 언급하며 "OO, OO은 언급한 것 아니"라며 해명을 하기도. 이후 더욱 특정 출연자를 저격했다는 의견이 나오며 온라인상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이후 게시물은 삭제됐다. 논란이 확산되자 찰스엔터는 “1화 중간까지 보고 스토리를 올렸는데 끝까지 봐보라는 댓글이 달려서 1화 끝까지 시청했다”며 “어색했던 분위기가 풀리고 화기애애하게 끝나길래 제가 너무 성급하게 올린 것 같아서 바로 삭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정 누군가를 저격하려는 의도가 아니라 프로그램이 전체적으로 어색하고 불편한 분위기로 느껴져 그렇게 올린 것”이라면서도 “특정 인물을 저격했다고 느껴지셨다면 그건 명백히 제 잘못”이라고 인정했다. 그는 “인스타그램을 개인적인 공간처럼 사용하다 보니 제 영향력을 인지하지 못했다”며 “불편을 드렸다면 죄송하다. 조심하겠다”고 재차 고개를 숙였다. 해당 발언을 두고 일부 누리꾼들은 “유명인이 공개적으로 저격한 것 아니냐”, “과몰입이 심했다”는 비판을 내놓은 반면, “개인의 감상일 뿐”, “삭제하고 사과했으니 지나친 비난은 자제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찰스엔터는 구독자 103만 명을 보유한 유튜버로, 브이로그, 연애 예능 리액션 콘텐츠를 통해 인지도를 쌓았다. 지난해에는 티빙 ‘환승연애4’ 리액션 콘텐츠를 중단하며 “솔직함이 누군가에게 불편이 될 수 있다는 걸 느꼈다”고 밝힌 바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SNS 유수연([email protected])
2026.02.14. 16:28
<방송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김나연 기자] 박신혜가 그토록 찾아 헤매던 비자금 장부를 손에 넣고 과감한 결단을 내렸다. 어제(14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연출 박선호, 나지현 / 극본 문현경 /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 제작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드래곤) 9회에서는 홍금보(박신혜 분)와 김미숙(강채영 분)의 눈물겨운 사연과 함께, 경제 한파로 위기를 맞은 한민증권의 어수선한 내부 상황이 그려졌다. 이날 시청률은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평균 7.1%, 최고 8.2%, 수도권 기준 7.1%, 최고 8.2%를 기록하며 안방 극장을 즐겁게 만들었다. tvN 타깃 남녀 2049 시청률 역시 전국 기준 모두 지상파를 포함한 전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 닐슨코리아 제공) 앞서 1997년 외환위기(통칭 ‘IMF 사태’)가 찾아와 서민들의 아우성이 거리에 빗발치기 시작했다. 한민증권이 판매한 펀드 수익률도 바닥을 치면서 막대한 손해를 본 고객들이 일제히 고소장을 제출했고, 딸과 함께 살 집을 마련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판촉에 나섰던 김미숙은 오히려 송사에 휘말릴 위기에 놓였다. 김미숙은 딸에게 막대한 빚을 물려줄 수도 있다는 생각에 패닉에 빠졌고, 홍금보와 한민증권 강필범(이덕화 분) 회장 앞으로 두 통의 편지를 남긴 뒤 극단적 선택을 시도해 충격을 안겼다. 홍금보의 앞으로 남긴 편지에는 몇 년 전 김미숙이 다녔던 회계법인에서 한 회계사에게 여러모로 도움을 받았고, 그 은인이 다름 아닌 홍금보라는 사실이 담겨 있어 안방극장을 놀라게 했다. 김미숙은 그 이후 홍금보의 존재를 잊지 않고 간직했고, 룸메이트로서 우연한 재회 이후 진짜 이름과 나이, 신분을 숨기는 홍금보에게 사정이 있을 것이라 짐작하고 진실을 숨겨줬다는 반전까지 밝혀져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축축히 젖게 했다. 한편 김미숙이 쓰러지면서 301호 룸메이트들의 분열이 시작됐다. 고복희(하윤경 분)는 김미숙을 사지로 밀어 넣은 궁극적 원인 제공자인 한민증권 사주 일가에 분개했고, 홧김에 홍금보 앞에서 강노라(최지수 분)의 진짜 정체를 밝혀 버렸다. 홍금보 역시 필사적으로 무너뜨리려 했던 강 회장의 친딸이 강노라라는 것을 알고 경악했고, 룸메이트들의 사이는 급속도로 서먹해졌다. 이때 강 회장이 강노라에게 기숙사 생활을 접고 본가로 들어오라고 지시했고, 늘 웃음꽃이 피어나고 훈훈한 기류가 차올랐던 301호에는 쓸쓸한 적막과 싸늘한 공기만이 남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민증권은 김미숙에 관련한 소문을 덮으려 애썼고, 송주란(박미현 분) 비서실장은 룸메이트인 홍금보와 고복희를 불러 입단속을 시도했다. 그 잔인하고 적나라한 민낯 앞에서 분노한 홍금보는 인내심의 한계를 경험했고, 한술 더 떠서 김미숙의 이야기를 한낱 가십으로 삼으며 꼬치꼬치 캐묻는 차중일(임철수 분) 부장의 태도에 폭발하고 말았다. “야!”라고 소리를 지르고 업어치기까지 하는 등 그동안 은은한 신경전을 펼쳐 왔던 차 부장과의 정면 대결에 제대로 응수한 홍금보의 ‘한 방’은 안방극장에 역대급 사이다를 선사하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신정우(고경표 분)도 점차 노골적으로 속내를 드러냈다. 정부의 공적 지원을 받지 못한 한민증권에 자금을 투입해 줄 해외 투자사로 자신과 몰래 손잡은 DK벤처스를 끌어들인 것. DK벤처스는 본격적으로 한민증권을 집어삼킬 계획을 세웠고, 회사를 가볍게 해야 한다며 인원 감축을 요청했다. 이렇듯 ‘IMF 사태’로부터 시작된 칼바람이 한민증권 내부에 들이닥쳐 긴장감을 자아냈다. 부서별로 해고자 명단을 작성하라는 지시가 내려왔고, 무려 25년이라는 세월 동안 헌신을 다한 회사에 사직서를 던진 소경동(서현철 분) 부장과 해고자 명단에 오른 방진목(김도현 분) 과장 등 ‘소.방.차’도 유례없는 불황의 위기 앞에 뿔뿔이 흩어지고 말았다. 이제야 막 팀워크를 다지기 시작한 위기관리본부도 결국 해체하며 급변하는 전개로 시청자들의 눈을 뗄 수 없게 했다. 9회 방송 말미에는 상황을 뒤집는 놀라운 스토리가 펼쳐졌다. 소실된 줄 알았던 한민증권 비자금 회계 장부가 김미숙의 딸 김봄(김세아 분)의 스케치북 틈에서 발견된 것. 본래 목적이었던 비자금 장부를 손에 넣은 홍금보는 증권감독원으로 금의환향하는 대신 다른 선택을 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룸메이트 고복희에게 비자금을 함께 훔치자고 제안하며 “같이 할래요?”라고 말하는 홍금보의 모습은 짜릿한 엔딩을 완성, 다음 회를 더욱 기다리게 했다. tvN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은 오늘(15일) 밤 9시 10분 10회가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tvN 김나연([email protected])
2026.02.14. 16:22
[OSEN=최이정 기자] ‘충주맨’으로 유명한 김선태 주무관이 돌연 사직서를 제출한 가운데, 과거 방송에서 남겼던 의미심장한 발언들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지난 13일 충주시에 따르면 김선태는 전날 인사 부서에 사직서를 제출한 뒤 장기휴가에 들어갔다. 그는 OSEN과의 통화에서 “퇴사한 것이 맞다”며 “현재는 휴가를 소진하며 이후 방향을 차분히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구체적인 거취는 3월 초가 지나야 윤곽이 나올 것 같다. 연예기획사 이야기가 오간 건 사실이지만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고 전했다. 일각에서 제기된 정치권 진출설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그는 “정치와는 전혀 관련 없다. 그런 방향으로 생각해본 적도 없다”고 일축했다. ‘충주맨’이라는 이름 사용 여부에 대해서도 “법적인 문제를 떠나 공직을 떠난 뒤에는 도의적으로 쓰지 않는 게 맞지 않나 고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사직을 두고 그가 콘텐츠 제작을 전폭 지원해온 조길형 전 충주시장이 충북도지사 출마를 위해 지난달 조기퇴임한 것과 무관하지 않다는 추측도 나온다. 특히 김선태는 지난해 8월 아는 형님 출연 당시 “시장님이 바뀌면 어떻게 되는 거냐. 그만두는 거냐”는 질문에 “시장님이 바뀌면 순장이거나 껴묻거리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당시 발언이 이번 사직과 맞물리며 재조명되고 있다. 또 2024년 라디오스타 출연 당시에는 “100만 구독자 공약으로 은퇴를 언급했었다”며 “충주를 떠나는 게 아니라 다른 부서로 가고 싶다고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약간 순장 위기가 있다. 박수칠 때 떠나고 싶다”며 읍면동 사무소나 박물관 근무를 희망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김선태는 충주시청 소속 공무원으로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충주맨’이라는 별칭을 얻었다. 패러디와 재치 있는 화법으로 지자체 홍보 콘텐츠의 새 모델을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9급 임용 약 7년 만에 6급으로 승진, 뉴미디어팀 팀장으로 활약했다. 돌연 사직과 함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그가 과연 공직을 완전히 떠나 새로운 길을 택할지, 혹은 또 다른 형태로 대중과 만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방송 캡처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2.14. 16:10
[OSEN=연휘선 기자] (인터뷰②에 이어) '판사 이한영'에서 열연한 배우 오세영이 연기의 꿈을 꾼 계기로 선배 배우 조승우를 꼽았다. MBC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이 지난 14일 방송된 14회(최종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판사 이한영'은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 삼아 드라마로 각색한 작품으로, 거대 로펌의 노예로 살다가 10년 전으로 회귀한 적폐 판사 이한영이 새로운 선택으로 거악을 응징하는 정의 구현 회귀 드라마다. 이 가운데 오세영은 이한영의 아내 유세희 역으로 활약했다. 전작 '선재 업고 튀어'를 비롯해 '판사 이한영'을 만나게 해준 '세 번째 결혼' 그리고 지난 2018년 데뷔작이었던 드라마 '뷰티 인사이드'를 만나기까지 오세영은 어린 시절부터 쉬지 않고 배우의 꿈을 키웠다. 그 결정적 계기를 선물해준 게 바로 조승우였다. 오세영은 "영화 '말아톤'에서 조승우 선배님 연기를 보면서 그 전에는 연기의 문외한일 정도로 잘 몰랐다. 영화의 시스템도 몰랐다. 그런데 당시에 스토리나 선배님들 연기를 보고 실제 이야기처럼 느껴졌다. 정말 다큐멘터리 보듯이, 너무 리얼하게 받아들이고 엄청 많이 울고 엄청 큰 감동을 받았다. 그게 끝나고 연기라는 걸 알고 충격적이기도 했다. 배우가 이렇게 대단한 작업을 하는 직업이구나 라는 걸 깨닫게 됐다. 제가 너무 당시세 큰 영향을 받고 감동을 받았던 지라. 그래서 연기가 주는 힘이 크다는 걸 알게됐다. 그렇다면 배우의 꿈을 꿔보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이후 막연하게 꿈꾸던 시간을 지나 연기학원을 거쳐 중앙대학교 연극학과를 졸업하기까지 가족들의 지원도 컸다. 특히 오세영은 "부모님은 늘 제가 원하는 방향성을 지지해주시려고 한다. 어쨌든 막연한 직업처럼 느껴지기도 하셨을 텐데 예술이라는 게 불안정한 직업이기도 해서 늘 걱정을 많이 하셨을 텐데 그래도 항상 응원을 해주셨다. 이번 작품 나오고 나서도 저 뿐만 아니라 작품 자체를 워낙 재미있게 보셨을 거라 늘 자랑스러워 하셨다"라고 뿌듯함을 밝혔다. '세 번째 결혼'에 이어 다시 한번 이재진 PD와 '판사 이한영'에서 만난 만큼 믿음에 보답하고 싶은 마음도 컸다고. 오세영은 "또 한번 저를 믿고 캐스팅 해주신 것이기 때문에 최대한 준비된 모습으로 해내고 싶었다. 다행히도 세희가 사랑을 많이 받아서 감독님 선택이 틀리지 않았다고 보여드릴 수 있던 것 같아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웃었다. 이에 이제 오세영은 조승우는 물론 '판사 이한영'에서 함께 한 지성을 비롯해 반효정 등 현장에서 지켜본 기라성 같은 선배 연기자들을 롤모델 삼아 다음을 꿈꿨다. 그는 "또 한번 보고 싶은, 보고 싶고, 또 함께 하고 싶은 배우가 되고 싶다. 이번 작품을 하면서도 다음이 궁금하고 기대된다는 말씀이 제일 크게 와닿는다. 제가 한번 더 궁금했으면, 저를 한번 더 보고 싶으면 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라며 눈을 빛냈다. �P으로 그는 "앞으로도 꾸준히 저를 찾아주시면 좋겠다. 그리고 찾아주신 것에 보답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 '판사 이한영'에서도 정말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주시고 사랑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덕분에 저도 유독 짧게 느껴질 만큼 방영 내내 설레고 행복했다. 그래서 그런 마음을 느끼게 해주셔서 시청자 분들께 감사드린다. 함께 고생해주신 분들께도 저의 이런 마음처럼 기쁘게 느껴주시고 고생했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이번 작품 좋게 기억을 해주신 만큼 앞으로도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 [email protected] [사진] 빌리언스, MBC 제공. 연휘선([email protected])
2026.02.14. 16:02
[OSEN=연휘선 기자] (인터뷰①에 이어) '판사 이한영'에서 열연한 배우 오세영이 가장 몰입했던 에피소드로 '싱크홀 참사' 사건을 꼽았다. MBC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이 지난 14일 방송된 14회(최종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판사 이한영'은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 삼아 드라마로 각색한 작품으로, 거대 로펌의 노예로 살다가 10년 전으로 회귀한 적폐 판사 이한영이 새로운 선택으로 거악을 응징하는 정의 구현 회귀 드라마다. 이 가운데 오세영은 이한영의 아내 유세희 역으로 활약했다. 이에 작품 종영에 앞서 최근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서 오세영을 만나 '판사 이한영'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유세희는 이한영의 회귀 전과 후 가장 큰 변화를 보여주는 주변 인물이었다. 특히 회귀 후에 이한영화 유세희만 보면 로맨틱 코미디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을 정도. 이에 오세영은 "실제로 한영과 세희는 로코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감독님도 이야기를 해주셨다. 극 자체에 장르가 워낙 많다고 생각했다. 실제로 코미디 요소도 있고 복수극이 주긴 했지만 그 안에 저랑 한영은 '로코'인 걸 뚜렷하게 얘기해주셔서 조금 더 마음 놓고 연기하려고 했다"라고 밝혔다. 다만 그는 "걱정되는 부분은 있었다. 제가 혼자 너무 이 극에서 튀어버리면 오히려 분위기를 깨버릴 까봐 그게 원하던 방향은 맞지만 시청자의 반응은 에상치 못하니까 어떻게 될까 걱정을 좀 했다. 다행히도 그걸 좋게 예쁘게 봐주셔서 한시름 놨던 것 같다"라며 웃었다. 이 가운데 오세영은 "그래서 더 캐릭터를 준비할 때 세희의 중심을 잘 잡고 가려고 했다. 그게 결핍이나 뭘 원하는지, 목표가 뭐일지에 대해서도 고민을 했다. 다만 이 친구는 둘 다 회귀 전과 후 둘다 표현 방식이 서툰 아이인데 어떻게 서툴지가 다르다고 생각했다. 회귀 전에는 자존심을 더 세게 부리고 진심을 숨기려고 하는 데에서 오는 서툰게 있었다면 한영을 향한 사랑은 그대로 있었다. 회귀 후에는 투명하고 순수난 마음에서 한영을 향한 호감이나 이런 걸 숨기고 싶어하는 게 다 드러나는 면이 극명하게 다르게 표현했다. 가치 있는 사랑에 대해 더 갈구하는 친구라고 생각했다. 한영에 대해 굉장히 많이 깨닫게 됐다. 그래서 더 변화가 있던 인물인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판사 이한영'의 회귀는 달랐다. 전작인 '선재 업고 튀어'도 타임루프물로 회귀 자체는 익숙했다. 한영이 본인의 방향성만 있던 게 아니라 주변 인물들도 같이 달라지고 굉장히 영향을 많이 받으면서 새롭게 전개돼가는 것들이 많아서, 그래서 주는 메시지도 과연 이들이 말하는 정의가 정답일까 하는 게 있었다. 마냥 한 인물의 여정 뿐만 아니라 굉장히 많은 메시지를 담고 있는 것 같더라. 때로는 통쾌, 때로는 많은 생각도 하게 됐다"라고 털어놨다. 그 중에서도 오세영이 가장 몰입한 사건은 무엇이었을까. 그는 "실제로 최근에 있던 사건들을 모티브한 것들이 많았다. 그 중에서도 싱크홀 사건이 실제로도 제가 촬영했을 당시에 최근에 발생한 사고였다. 당시에 굉장히 안타까워 했고, 정말 추모의 마음이 많은 상태였다. 그게 저희 드라마에서도 다뤄진다고 해서 놀랐다. 방영되는 드라마를 보면서 CG가 더 현실적으로 다가오지 않나 그러면서 몰입도 됐고 유가족들 심리가 많이 다가왔던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인터뷰③에서 이어집니다.) / [email protected] [사진] 빌리언스, MBC 제공. 연휘선([email protected])
2026.02.14. 16:01
[OSEN=연휘선 기자] '판사 이한영'에서 열연한 배우 오세영이 선배 연기자 지성에게 깊은 고마움을 밝혔다. MBC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이 지난 14일 방송된 14회(최종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판사 이한영'은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 삼아 드라마로 각색한 작품으로, 거대 로펌의 노예로 살다가 10년 전으로 회귀한 적폐 판사 이한영이 새로운 선택으로 거악을 응징하는 정의 구현 회귀 드라마다. 이 가운데 오세영은 이한영의 아내 유세희 역으로 활약했다. 이에 작품 종영에 앞서 최근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서 오세영을 만나 '판사 이한영'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자연스레 오세영은 타이틀롤 이한영 역의 지성과 가장 많은 장면에서 호흡을 맞췄다. 특히 유세희는 이한영의 회귀 전과 후 가장 극명한 변화를 보여주는 인물이기도 했던 터. 이에 오세영은 "지성 선배님도 현장에서 캐릭터적인 부분이나 관계적인 부분, 각각의 씬들을 촬영할 때마다 많이 대화를 하시는 편인데 그때그때 어떤 아이디어나 각자 생각하는 의견들을 같이 이야기하면서 조언을 많이 주셨다"라고 밝혔다. 그는 "선배님이 엄청 평판이 이미 너무 좋으신 분이다. 이미 연기적으로나, 그리고 태도적인 부분이나 너무 익히 좋은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그만큼 긴장도 많이 하고 만나뵀다. 워낙 저한테는 대선배님이시기도 했다. 그런데 선배님이 특유의 부드러운 카리스마 같은 게 있으셨다. 현장에서도 멋있고, 저를 편하게 해주려고 애써주셨다. 그래서 덕분에 조금 더 편해질 수 있었다. 저도 선배님이랑 촬영을 하다 보니 장난기 있는 대화도 하고 먼저 인사도 드리고 하면서 점점 한영으로 더 다가갈 수 있게끔 선배님이 아닌 한영으로 볼 수 있게끔 도와주셨다"라고 깊은 고마움을 강조했다. 이에 "보통의 씬들을 대본에 국한되지 않게 그 자리에서 새롭게 만들려고 하시는 것도 있었다. 그래서 아이디어도 많이 서로 내고 조금 더 재미있게 예상치 못한 장면들이 나올 수 있었다"라며 "회귀 전 씬을 먼저 찍고 회귀 후를 찍었는데 회귀 전에는 선배님한테 조금 더 긴장감이 더 있는 상태였다. 저 자체도 세희로서 얼어있는 게 완전히 브레이킹 되기 전이었다. 실제로도 선배님과도 긴장감이 있는 상태로 촬영했다"라고 털어놓기도. 오세영은 "그 때 명품백을 들고 시어머니 선물이라면서 들고 오는 씬이 있었다. 그때 선배님이랑 한영과 세희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를 많이 �다. 한영과 세희는 어쩌면 눈을 마주치지 않는 순간에서 오는 오해들이 쌓여서 그런 삭막한 관계가 누적됐을 것 같다는 이야기도 했다. 사실 둘에게는 진심이 따로 있고 둘을 향한 마음이 따로 있을 수 있는데 그런 소통의 부재에서 보통 실제 부부끼리도 그런 오해가 오기도 하는데 그런 부분이 더 와닿아서 연기를 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또한 "회귀 후에는 특별히 더 기억에 남은 건 이성대 부장과 대치하는 상황에서 리허설을 하면서 조금 더 극적으로 할 수 있었다. 원래 지문에 없던 멱살을 잡고 달려들어서 '감히 누구 멱살을 잡아!'하는 것도 원래 없던 씬인데 리허설 하는 과정에서 더 풍부하게 만들어질 수 있었다. 세희도 조금 더 능동적으로 움직일 수 있었다. 그 씬이 기억에 남는다. 한영의 멱살이 잡히면서 저도 가만히 있을 순 없을 것 같다. 같이 잡아보자고 했는데 '감히'라는 말을 했다. 제가 소개팅으로 만났을 때 '감히 내가 누구인 줄 알고?'라는 대사를 하는데 '감히'라는 말을 하는 친구는 어떤 삶을 살았을까 이야기하면서 더 그 말을 썼다. 생각지 못한 장면들이 연출되면서 카타르시스가 있었다"라며 웃었다. (인터뷰②에서 이어집니다.) / [email protected] [사진] 빌리언스, MBC 제공. 연휘선([email protected])
2026.02.14. 16:00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임혜영 기자] 박상면이 연기대상 우수상 수상소감에 대해 언급했다. 14일 방송된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이하 데이앤나잇)에는 박상면이 출연했다. 김주하는 “2025 KBS 연기대상 우수상을 받았다”라며 박상면에게 축하 인사를 건넸다. 19년 만에 수상한 박상면은 당시 수상 소감으로 화제를 모았다. 박상면은 “저는 잘 안 떨 줄 알았다. 오랜만에 올라가니까 아무것도 안 보이더라. 머릿속에 생각은 했다. 멋있는 말을.. 황정민처럼 그런 말 하고 싶었다. 올라갔는데 암흑이다. 이름도 생각 안 나더라”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박상면은 “동네 이름만 대니까 동네 깡패들한테 말하는 것처럼 (보였다). 서운한 사람들이 있을 것 아니냐. 앉아서 전화기 가지고 ‘죄송합니다. 경황이 없어서’ 했다”라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일일드라마를 처음 했다는 박상면은 “나에게 온 기회인가보다 했다. 대사가 너무 많은 것이다. 일주일마다 영화 1.5편 분량의 대사를 하는 것이다. 영화는 대본 외우는 데 여유가 있는데 그거를 일주일 만에 하려니까 힘들더라. NG를 엄청 냈다”라고 말했다. 박상면은 “정상궤도로 올라오는 데까지 두 달 넘게 걸렸다. 창민이 형, 재덕이 형이 기다려주셨다. 뭐라고 안 하고 편안하게 하라더라. 미안하더라”라며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임혜영([email protected])
2026.02.14. 15:45
[OSEN=최이정 기자]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 ‘K-동물 아빠’ 이강태의 숭고한 동물 사랑과 ‘돌아온 탕아’ 최다니엘의 최최강 꿀케미로, 밸런타인데이의 밤을 꿀잼토피아로 채웠다. 이에 미디어 소비 환경 변화를 반영한 채널 경쟁력 핵심지표 2054 시청률은 2.1%를 기록, 동시간대 모든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정든 아이들을 보내기 싫어하는(?) 이강태의 ‘웃픈’ 속마음과는 달리, 아내 태라로부터 강아지들의 입양 확정 소식을 통보받는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4.5%까지 치솟으며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닐슨코리아 제공) 지난 14일(토)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연출 김윤집·전재욱·김해니·정동식·이다운, 작가 여현전) 385회에서는 먼저, 누적 조회수 5억회를 기록하며 SNS에서 가장 핫한 유기견-유기묘들의 아버지 이강태가 출격해 동물 사랑을 보여줬다. 그의 아침은 사람 4명, 고양이와 강아지 7마리, 그리고 임시보호 중인 모녀 강아지까지 한 집에 어울려 사는 현실판 ‘홈 주토피아’에서 시작됐다. 사람과 동물이 뒤엉켜 자는 침대에서 기상 후 아침을 먹이고 양치를 해주는 등 ‘애·개·묘’ 동시 육아 현장은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장관 그 자체였다. 특히 아픈 동물들을 위해 온 가족이 투약과 간호를 함께하는 생명을 향한 남다른 책임감을 보여줘 뭉클함을 선사했다. 가족들의 헌신적인 동물 사랑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강태와 유독 각별한 케미를 자랑하는 ‘내연견’ 이다다가 눈길을 끌었다. 1년 전 유기된 채 발견되어 10마리의 새끼를 출산한 아픈 과거가 있는 다다가 현재 이강태와 눈만 마주쳐도 하트가 쏟아지는 사이가 되면서 ‘내연견’이라는 별명까지 얻게 된 것. 급기야 출근 준비도 잊은 채 다다와 떨어질 줄 모르는 남편을 억지로 떼어낸 ‘본처’ 태라는 “살짝 질투 날 때가 있다”라며 속타는(?) 고충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강태는 태라와 함께 설립한 비영리 동물보호단체에 출근해 치열한 본업 모먼트에 돌입했다. 한 달 평균 500~1,000건에 달하는 구조 제보가 쏟아지는 가운데, 그는 구조부터 치료, 임시 보호까지 쉴 틈 없는 일정을 소화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특히 방송일 기준 270마리를 구조하고 220마리를 입양 보낸 성과와 함께, 작년 한 해 치료비로만 2억 원 넘게 지출했다는 사실이 공개돼 놀라움을 안겼다. 그러면서도 정든 아이들을 보내기 싫은 마음에 입양 신청서를 몰래 삭제하려다 아내에게 접근 금지 조치까지 당했다는 에피소드는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했다. 이날 가장 긴박했던 순간은 동물이 지내기 어려운 환경에 방치된 고양이 12마리 구조 현장이었다. 낯선 사람에게 경계심이 극에 달한 고양이들을 구조하던 이강태는 유혈사태를 겪으면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사력을 다했다. 태라는 구조가 끝난 뒤 형편이 어려워져 고양이들을 방치할 수밖에 없었던 사람도 챙기며, “사람도 동물도 잘 살았으면 좋겠다”고 눈물을 흘려, 참견인들도 먹먹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대미는 1년 고민 끝에 내린 다다의 정식 입양이 장식했다. 대형견의 현실적 제약에 신중을 기했던 이들은 마침내 입양 계약서를 작성하며 진짜 가족이 되기로 결심했다. ‘인연’에서 ‘내연’을 거쳐 평생의 가족이 된 다다와의 서사는 깊은 여운을 남겼다. 이어 ‘전지적 참견 시점’이 발굴한 최고의 엔터테이너 최다니엘이 돌아왔다.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백수 삼촌’ 비주얼로 기상한 그는 새해를 맞아 새롭게 추가했다는 엉뚱한 루틴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블랙핑크 제니도 한다는 얼음물에 얼굴을 풍덩 담가 온몸을 파르르 떨더니, 가루 영양제 아르기닌의 쓴맛을 달래려 분유를 퍼먹는 기상천외한 먹방까지 감행, 참견인들의 혀를 내두르게 했다. 뿐만 아니라 새 면도기의 비닐을 이빨로 뜯으려다 침을 대량으로 흘리는 등 돌아온 ‘최저씨’의 털털하고 엉뚱한 모습에 매니저조차 “왜 저러나”라며 탄식을 내뱉어 폭소를 자아냈다. 하지만 지난 김장 당시 받은 ‘강짱 이용 쿠폰’으로 소환된 9살 나이차의 최강희가 청소 해결사로 등판, 분위기가 반전됐다. 본격 청소에 앞서 커플티를 맞춰 입고 나타나 수상한(?) 핑크빛 기류를 형성한 것. 특히 최다니엘의 12년 묵은 매트리스가 과거 최강희가 살던 동네 가구점에서 구매했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참견인들은 “왜 하고 많은 매장 중에?”라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고, 때마침 스튜디오에 놀러 온 최강희의 어리둥절한 반응은 ‘망붕’의 도가니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여기에 침대 청소와 매트리스 교환에 이어, 최다니엘의 로망이라는 호텔식 침구 쇼핑까지 동행, 흡사 신혼부부 같다는 의혹(?)까지 더해졌다. “함께 있기만 해도 로맨틱 시트콤이 된다”는 시청자들의 반응이 그냥 나온 게 아니라는 걸 입증한 순간이었다. 밸런타인데이 당일 방송답게 초콜릿보다 달콤한 분위기는 벌집꿀 짜기로 이어졌다. 마주 보기만 해도 웃음이 터지는 두 사람 사이에는 말 그대로 꿀이 뚝뚝 떨어지는 달콤함이 가득했다. 이후 최다니엘은 고생한 최강희를 위해 하트 모양의 짜장밥과 갈비탕, 수제 푸딩까지 차려내며 반전 요리 실력을 선보였다. 역대급 맛에 감탄한 최강희는 “다 준비된 남자네. 장가만 가면 되겠네!”라며 극찬했고, 최다니엘 역시 정성 가득한 식사에 이어 ‘밥 사주기 쿠폰’을 발행해 두 사람 사이에 흐르는 묘한 설렘과 여운을 이어갔다. 한편, 다음 주 방송에는 ‘뮤지컬 레전드’ 김준수의 지독한 덕후력 일상이 예고됐다. 국내 1호 사이버트럭 소유주의 운전기부터 공포 덕후 다운 귀신의 집 체험, 악동 유령으로 변신한 뮤지컬 ‘비틀쥬스’ 무대까지, 무엇이든 끝장을 보는 그의 ‘준수한’ 하루가 펼쳐진다. 이어 최근 선풍적 인기를 몰고 있는 ‘두바이 쫀득 쿠키(두쫀쿠)’의 원조 김나라 제과장의 쫀득한 갓생도 공개된다. 하루 수천 개의 물량을 소화하기 위해 생산부터 R&D까지 전 과정을 총괄하는 그녀의 압도적인 워커홀릭 모먼트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에 MBC에서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전지적 참견 시점’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2.14. 15: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