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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안고 있어”..탁재훈, 미스코리아들과 생일 파티 폭로 당했다(노빠꾸 탁재훈)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임혜영 기자] 탁재훈이 과거 사진 공개에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26일 채널 ‘노빠꾸 탁재훈’에는 ‘허성태 서민주, 탁재훈 잡으러 온 정보우너 형사들’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서민주는 탁재훈에게 “선배님 뵐 때마다 제가 들은 이야기가 있어서.. 저희 미스코리아 선배님들에게 유명하더라”라고 말했다. 탁재훈은 “어떤 얘기가”라며 당황스러워했다. 서민주는 “저는 심지어 사진도 입수한 게 있다. 막 어깨를 안고 있던데”라고 폭로했다. 탁재훈은 “내가 미스코리아 아는 사람이 별로 없는데”라며 사진을 보여달라고 요구했다. 서민주는 사진을 공개했고 탁재훈은 서민주의 말처럼 탁재훈이 여성들에 둘러싸여 있어 눈길을 끌었다.  탁재훈은 너무 오래전 일이라 생각이 나지 않은 듯 “뭔가 있었을 것이다”라고 말했고, 서민주는 “생일파티였다”라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사진] 채널 ‘노빠꾸 탁재훈’ 임혜영([email protected])

2025.11.26. 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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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기 ‘연하男’ 경찰관→한의사, 나이·직업 공개..연상녀들 “너무 어려” (‘나솔’)[종합]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하영 기자] ‘나는 SOLO’ 29기 연하남들의 나이와 직업이 공개됐다. 26일 방송된 SBS Plus·ENA 예능 ‘나는 SOLO’(이하 ‘나는솔로’)에서는 29기의 자기소개가 그려졌다. 이날 중국어로 말문을 연 영수는 31살로 “중국에서 12년 살다 왔다. 아버지가 주재원 근무로 가족 다같이 중국 칭다오에 오래 있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직업은 정유사 해외 영업을 하고 있다며 “기름을 판매하고 해외로 수출하는 일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계속해서 영수는 막힘없이 자신을 소개했고, “30대지만 20대처럼 정열적인 로맨스를 꿈꾼다”고 전했다. 이를 본 데프콘은 “어제의 영수와 오늘의 영수는 이 이후로 달라질 것 같다”라고 예상했다. 다음으로 33살 영호는 직업이 경찰관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이상형으로 “청순하면서도 밝고 활발하신 분. 대화가 잘 통하고 웃는 모습을 좋아한다. 여기 몇 분 계시네요”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영호는 “6년째 현장에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성실히 근무하고 있지만 여기 솔로나라에서는 여성들의 마음을 훔쳐보도록 하겠다”라고 다짐했다. 97년생 영식은 무역회사 해외영업을 하고 있다며 “위로 10살까지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유교 연하남’ 영철은 33살로 유도경기지도학과를 중퇴 후 현재 외국계 자동차부품 회사에서 경영지원팀에 재직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영철은 이상형으로 “건강하신 분 만나고 싶다. 정신적으로나 사회적으로나 마음감짐이 건강하신 분 만나고 싶다”라며 “결혼할 사람에게 어떤 말 해주고 싶냐고 하면, ‘저울 없는 마음을 갖자’ 제가 갖추어야 할 태도는 그걸 잘 지키기 위해 상처 주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게 결혼할 상대방으로서 역할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94년생 광수는 7년 차 한의사였다. 그는 공중보건의 생활로 보건복지부 장관상도 수상했고, 이후 공공의료기관에서 스카우트 제의를 받아 근무를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또 광수는 체형 불균형으로 오는 난치성 통증을 진료 보고 있다며 스스로 “한 달에 1,000명 정도 보고 있다. 전국 각지에 온다. 나름 소문 났다”고 자랑했다. 마지막 상철은 29살로 태권도장 운영 관장이라고 밝혔다. 이상형에 대해 “키 큰 분 선호하고, 눈읏음 예쁘신 분, 피부 뽀얀 분 좋아한다”라며 “결혼을 너무 하고 싶어서 나왔다. 너무 간절하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좋은 인연을 만나게 되면 6개월에서 1년 정도 만나고 결혼하고 싶다. 조금이라도 젊을 때 열정적으로 결혼 생활을 하고 싶다”라며 결혼에 대한 마음을 어필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나는 SOLO’ 방송화면 캡처 박하영

2025.11.26. 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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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사 된’ 이지현, 난치병도 함께 얻었다 “알 수 없는 긴 시간 치료받아야”

[OSEN=임혜영 기자] 가수 이지현이 난치병을 고백했다. 이지현은 26일 개인 채널에 “감기와 백반증 중입니다. 그래도 그동안 버텨 준 제 몸에 감사해요. 많이 힘에 부쳤나 봅니다. 제 몸에 하얀 크고 작은 점들이 많아졌어요. 2년 동안 미용에 미쳐서 백반증을 얻었어요”라는 글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했다. 이어 “조직 검사를 하고 검사 결과를 받는 날 딱 하루만 슬프고 우울하기로 했어요. 청승 떨기엔 제 성격이랑 안 맞아서요. 난치병이지만 다행히 통증도 없고 피부만 보기 안 좋을 뿐. 외모적인 면만 내려놓으면 별것도 아니네..란 생각 들더라고요”라며 긍정적인 마음을 표했다. 이지현은 “귀찮게 알 수 없는 긴 시간 병원 치료를 다녀야 하는데 더 힘든 현실”이라고 덧붙이며 장기간 치료해야 하는 것에 씁쓸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이지현은 두 번의 이혼 후 홀로 1녀 1남을 키우도 있다. 이지현은 최근 미용사로 변신한 근황을 전해 큰 화제를 불러 모았다. /[email protected] [사진] 이지현 개인 채널 임혜영([email protected])

2025.11.26. 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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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기 영호, 직업=경찰관이었다..“여성들 마음 훔칠 것” (‘나솔’)[핫피플]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하영 기자] ‘나는 SOLO’ 29기 영호가 나이와 직업을 공개했다.  26일 방송된 SBS Plus·ENA 예능 ‘나는 SOLO’(이하 ‘나는솔로’)에서는 29기의 자기소개가 그려졌다. 33살이라는 영호는 “제가 원래 긴장을 많이 하는 직업을 가지고 있는데도 긴장이 많이 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상형으로 “청순하면서도 밝고 활발하신 분. 대화가 잘 통하고 웃는 모습을 좋아한다. 여기 ㅁ쳐 분 계시네요”라고 전했다. 특히 영호는 “제 성격은 감정 기복이 적고 배려심이 많은 편이다. 앞으로 잘 지켜봐달라”라며 직업으로 경찰관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그는 “6년째 현장에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성실히 근무하고 있지만 여기 솔로나라에서는 여성들의 마음을 훔쳐보도록 하겠다”라고 다짐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나는 SOLO’ 방송화면 캡처 박하영

2025.11.26. 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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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또또, 신화 이민우와 만났다 "신화창조 출신, 최애는 에릭"('라디오스타')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오세진 기자] ‘라디오스타’ 댄서이자 유튜버 권또또가 신화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26일 방영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는 신화 이민우, 권또또가 등장했다. 권또또는 댄서 가비의 유튜브에서 엄청난 예능감으로 순식간에 온라인에서 인기를 독차지하며 자신의 유튜브 채널 개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그의 본업은 댄서였다. 가수 청하와 호흡을 맞춘 기간만 7년, 댄서로서 알려졌으나 유튜브 구독자들로서는 생소한 이미지의 권또또는 또 한번 화제가 됐다. 이날 이민우의 한창 때의 인기가 언급되자 권또또는 “저도 초등학생 때 정말 팬이었다. 신화창조였다. 사촌언니도 엄청난 팬이었다. 사촌 언니는 전진이었고, 나는 에릭이 최애였다. 방송국 다니면서 신화를 처음 본다”라며 떨리는 마음을 보였다. 그는 “아까 너무 떨려서 ‘안녕하세요’라고 말했다”라고 말했다.  권또또는 “장기자랑할 때도 ‘퍼펙트 맨’이나, ‘와일드 아이즈’를 췄다”라며 "춤 한 번 같이 추고 싶다"라고 말했고, 이민우는 "최애인 에릭이랑 추셔라"라면서도 함께 합을 맞추며 무대를 보였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MBC 예능 ‘라디오스타’ 오세진([email protected])

2025.11.26. 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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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이순재 건강악화에 고민" 신구, 심장박동기 달고도 공연 완주 재조명 [핫피플]

[OSEN=연휘선 기자] 배우 신구가 먼저 세상을 떠난 배우 고(故) 이순재의 마지막 길을 배웅한 가운데, 두 원로배우의 우정이 뭉클함을 자아내고 있다. 신구는 26일 오후 서울시 송파구 풍납동에 위치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실에 마련된 이순재의 빈소를 찾았다. 그는 함께 연극에 '고도를 기다리며'에 출연했던 후배 연기자 조달환과 빈소를 찾아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앞서 신구는 지난 8월 조달환의 개인 유튜브 채널 '조라이프'에 공개된 영상에서도 이순재를 언급하며 남다른 감회를 밝힌 바 있다. 그는 지난 2022년 3월, 연극 '라스트 세션' 출연 중 건강 악화로 작품에서 하차하는가 하면, 이후 신부전증 진단을 받고 심장박동기 삽입술까지 받았던 터. 이에 조달환은 유튜브 영상에서 "신구 선생님이 연배가 높은 이순재 선생님께서 몸이 불편하셨던 모습을 보시고 '고도를 기다리며' 뿐만 아니라, 연기를 잘 할 수 있을까에 대한 체력적인 고민이 많으셨다"라고 전했다.  실제 신구는 해당 영상에서도 "연극 제작자랑 한 약속을 지키고 싶어서 지금 운동을 하고 있다. 그런데 빨리 회복이 안 된다. 내가 연극을 할 자신이 없다. 그러면 2월 초에는 이야기를 해야 제작 준비를 하는데"라며 걱정했다. 다만 "걷는 게 조금씩 나아지는 느낌은 온다"라며 연극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결국 신구는 지난 8월 '고도를 기다리며' 공연을 완주했다. 공연 도중 아내가 세상을 떠나며 부인상을 당하는 와중에도 발인 후 다시 무대에 오르는 등 열정을 불태운 작품이었다. 신구는 "광주에서 '살짜기 옵서예' 공연을 할 때도 어머님이 돌아가셨다. 그때도 무대를 그냥 했다. 관객과의 약속이니까. 이런 걸 어기는 일이 생기면 안 되니까. 그런데 (아내까지) 이렇게 됐다. 이럴 팔자인 것 같다"라며 씁쓸하게 웃어 안타까움을 더하기도 했다.  이순재 또한 지난해 10월 건강악화로 활동을 중단하기까지,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던 상황. 데칼코마니 같은 원로배우들의 행보가 무대와 연기를 향한 이들의 끊이지 않는 갈증과 열망을 짐작하게 만들었다.  지난해 4월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약칭 유퀴즈)'에 게스트로 출연했던 이순재 또한 당시 신구의 건강을 염려했던 터다. 그는 신구의 건강악화에 눈물을 흘렸다고 들었다는 유재석의 말에 "걱정을 좀 했다. 빨리 털고 일어나더라"라고 안도했다. 그러면서도 "내가 모처럼 유재석 씨 대담 프로에 출연했는데, 그대가 나온 걸 봤다. 멋있게 잘했더라. 요즘 '고도를 기다리며' 때문에 정신 없는 걸로 아는데 대박 나서 축하한다"라며 신구를 응원했다. 더불어 이순재는 "끝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했다면서? 끝나야 나도 좀 해볼 것 아니야. 파이팅하고, 특히 몸 조심하고, 건강 유의하고, 박근형과 좋은 결과 내길 바란다. 우리 신구, 박근형 파이팅"이라며 "같은 작품을 여러 번 같이 하다 보니 서로 의지한다. 소중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한다"라고 각별한 애정을 표했다.  이 밖에도 이순재와 신구, 박근형은 배우 백일섭, 김용건과 함께 tvN 예능 '꽃보다 할배' 시리즈를 함께 했던 돈독한 관계다. 이에 신구에 앞서 박근형과 백일섭도 지난 25일 빈소를 찾았고, 김용건 역시 26일 빈소를 찾아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한 바. 우정도, 연기에 대한 열정도 갈라놓을 수 없는 원로배우들의 황혼이 뭉클함을 자아내고 있다.  이순재는 지난 25일 향년 91세로 세상을 떠났다. 발인은 오는 27일 새벽에 엄수되며 장례는 이천 에덴낙원이다. 이 밖에도 오랜 시간 연기로 소통한 고인을 기리기 위해 서울 여의도 KBS 별관에 일반 시민들을 위한 조문 공간이 마련됐다. / [email protected] [사진] 공동취재단, 유튜브 출처, OSEN DB. 연휘선([email protected])

2025.11.26. 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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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기 영철, ‘C사’ 명품백 든 연상녀들? “전원 아웃”..데프콘 “너무 유교보이” (‘나솔’)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하영 기자] ‘나는 SOLO’ 29기 영철이 연상녀들의 명품백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26일 방송된 SBS Plus·ENA 예능 ‘나는 SOLO’(이하 ‘나는솔로’)에서는 솔로나라 29번지의 2일차 아침이 그려졌다. 이날 솔로남들은 여성 출연자들의 첫인상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때 영철은 여성 출연자들에 반응이 미지근했는데. 그는 인터뷰를 통해 “제가 영자님이 캐리어 끌고 왔을 때 그걸 들고 내려주는데 듣고 싶어서 들은 거 아닌데 명품백 이야기 하더라 다 C넬백이었다. 다 아웃”이라고 밝혔다. 송해나는 “할 수 있지”라고 했고, 데프콘은 “동생 너무 유교보이다”라고 우려를 표했다. 이에 송해나는 “명품백 든다고 해서 다 된장녀처럼 보이는 게 아니다”라고 했고, 이이경 역시 “능력이 되고 다 여유가 있으니까 하는 거다”라며 덧붙였다. 계속해서 영철은 “(명품백이) 얼마인지 모르겠다. 300만원 월급 받는 사람은 인생의 두 달이다. 두 달”이라고 못 박았다. 송해나는 “자기만의 생각이 있는건 알겠지만 그걸로 사람을 판단해서는 안된다”라고 지적했고, 데프콘은 “허세라고 단정지어선 안된다”라고 했다. 영철은 “겉치레가 중요하다고 생각을 안해서 영자님이 온 자리니까 그 사람한테 집중해야 했던 상황에 명품 이야기하길래 ‘하아 모르겠다’ 이렇게 생각했다”라고 털어놨다. 이를 본 데프콘은 “요즘 이런 분 안 계시는데 대단하다”라고 감탄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나는 SOLO’ 방송화면 캡처 박하영

2025.11.26. 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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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기 상철, 옥순→현숙에 적극 플러팅..“남자는 자신감” (‘나솔’)[순간포착]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하영 기자] ‘나는 SOLO’ 29기 상철이 여성 출연자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갔다.  26일 방송된 SBS Plus·ENA 예능 ‘나는 SOLO’(이하 ‘나는솔로’)에서는 29기 상철이 옥순에게 플러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상철은 옥순을 따로 불러내 대화를 요청했다. 그는 키가 160cm이라는 옥순에 “사실상 제가 키 큰 사람을 좋아한다. 제가 크다 보니까 167cm 이상 좋아한다”라며 “제가 옥순님 웃는 거에 반했다. 제가 이걸 감안할 수 있는 사람인가 너무 고민했다”라고 적극적으로 다가갔다. 이어 옥순의 이상형이 자상하고 똑똑하고 긍정적이라는 말에 “다 나인 것 같은데 어떡하지”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 상철은 자신의 이상형으로 “저는 웃는 게 예쁜 사람이 좋다. 저를 보고 웃는 게 되게 보기 좋았다”라고 플러팅을 날렸다. 그러면서 옥순에게 “여성 출연자 분들 중에서 제일 잘 웃으시는 것 같다. 얼굴도 제일 조그맣다. 솔직히 너무 작으시니까”라고 했다. 나아가 상철은 현숙을 불러내 키가 170cm가 맞냐고 물었다. 현숙이 키 얘기를 꺼려했지만, 상철은 계속해서 키를 확인했다. 이이경은 “속도가 너무 빠르다”라고 우려했고, 데프콘은 “미래가 보입니다. 재밌는 미래가 펼쳐질 것 같다”라고 웃었다. 현숙은 결국 인터뷰를 통해 “마음은 됐고, 왜 했던 얘기 계속하지? 안 괜찮은데 괜찮다고 하는 것처럼 보이나?”라며 불편한 마음을 드러냈다. 반면 상철은 “170cm 사실에 관심이 생겼다. 사실 좀 배제됐었는데 웃는 게 예쁘시더라”라며 “데이트 해보고 싶다. 남자는 자신감”이라고 전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나는 SOLO’ 방송화면 캡처 박하영

2025.11.26. 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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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이민우, ♥이아미 위해 산후조리원 2주 예약('라디오스타')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오세진 기자] ‘라디오스타’ 신화 이민우가 둘째 출산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산후조리원 예약은 오로지 예비 신부 이아미의 뜻에 따랐다고 밝혔다. 26일 방영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는 이민우가 이아미와의 연애 스토리를 밝혔다. 이민우는 “2013년도 신화 일본 투어 당시 아내인 이아미가 지인의 지인의 지인으로 뒷풀이에 참석했다. 그때 이아미는 대학생이었다. 제가 일본 놀러 가면 통역도 해주고, 친하게 지냈다”라며 이아미와의 인연을 밝혔다. 그 후 그는 “코로나19로 한동안 못 만나다가 작년에 일본 가면서 연락을 했다. 그런데 이아미가 5~6년 새 딸도 있고, 이혼도 일찍 했다고 하더라. 나도 이런저런 일이 있어서, 측은지심이 생겼다”라며 순식간에 인연이 되게 됐다고 말했다. 이민우는 “한국에 돌아오고 나서 되게 생각 났다. 그래서 12월 크리스마스에 시간 되냐고 해서 이아미랑 큰딸인 미짱이랑 만났다. 그렇게 가족처럼 지내면서 1월 1일에 고백했다”라면서 “이아미한테 ‘나는 너만 사귀는 게 아니라 딸까지 사귀는 거다’라고 했다. 그렇게 만나다가 4월 초에 임신 소식을 들었다. 그게 발판이 됐다. 가장이 되고 싶고, 새롭게 행복한 삶을 살고 싶다고 생각했다”라며 아이가 복덩이라고 말했다. 그는 "출산 예정일은 12월 4일이다. 지금도 출산할 수 있다. 그래서 녹화하다가 언제든 나갈 준비를 한다"라고 말했다. 산후조리원 이용 여부에 대해 이민우는 “주변 지인들이 산후조리원 일주일을 추천했는데 이아미는 2주 있길 바란다고 해서 2주로 했다”라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MBC 예능 ‘라디오스타’ 오세진([email protected])

2025.11.26. 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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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기 옥순, 첫인상 선택 3표 받았다..영수 “숨이 멎을 듯 예쁘다” (‘나솔’)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하영 기자] ‘나는 SOLO’ 옥순이 첫인상 3표로 인기 1순위로 등극했다. 26일 방송된 SBS Plus·ENA 예능 ‘나는 SOLO’(이하 ‘나는솔로’)에서는 29기 남자들의 첫인상 투표가 공개됐다. 이날 솔로나라 29번지에는 식사 도중 남자들의 첫인상 선택이 공개됐다. 가장 먼저 정숙과 순자의 선택을 받았던 영수는 “예쁘다. 참 예쁘다. 미치도록 예브다. 숨이 멎을 것 같이 예쁘다”라는 문구와 함께 옥순을 선택했다. 영수는 “두부상이라는 말을 많이 듣는데 그래서 저와 반대인 이목구비 뚜렷한 사람을 좋아한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영숙과 영자의 선택을 받았던 영호 역시 옥순이었다. 그는 “처음 등장하실 때 저만의 생각일지 모르는데 눈을 많이 마주쳤다. 저한테 호감이 있으시구나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앞서 여자들의 선택을 받지 못한 영식은 순자를 선택했다. 이에 순자는 “기분이 좋았다. 저 멘트를 받는 상대는 좋겠다 생각했는데 저여서 좋았다. 그 이후로 영식님이 눈에 보였다”라고 말했다. 영식도 “이상형에 가깝고 성격도 귀여우신 편이고 지금 순자님이 마음에 든다”라고 고백했다. 영철은 영자를 선택했고, 광수는 옥순을 선택했다. 반면 옥순과 현숙의 선택을 받았던 상철은 “웃는 게 예쁜 매력적인 그녀”라며 영자를 택했다. 모든 선택이 끝나고 첫인상 선택 결과, 옥순이 3표, 영자가 2표, 순자가 1표를 받았다. 반면 영숙, 정숙, 현숙은 단 한 표도 받지 못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나는 SOLO’ 방송화면 캡처 박하영

2025.11.26. 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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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11살 딸, ♥기성용 얼굴에서 점점 나 닮아가..나보단 아빠 자랑스러워 해”(배달왔수다)[종합]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임혜영 기자] 한혜진이 11살 딸이 자신을 닮아간다고 말했다. 26일 방송된 KBS2 ‘배달왔수다’에는 한혜진, 진서연이 출연했다. 한혜진은 기성용을 따라 간 영국 생활에 대한 질문에 “뭘 몰라서 한 것 같다. 영국으로 간다기에 런던인 줄 알았다. 바닷가 시골마을이었다. 바다밖에 없는 것이다"라며 당황했던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한인 마트도 없었다. 요리도 못하는데 해줄 수 있는 게 없더라. 처음 가서 떡볶이를 해줬더니 황당해하더라. 운동 열심히 하고 왔는데 떡볶이”라고 답했다. 한혜진은 “시어머니는 그렇게 걱정을 안 했는데 우리 엄마가 걱정을 많이 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혜진은 “매일 마트 구경을 가다가 어학연수를 했다. 어학원을 6개월을 다녔다. 한국인도 없었다. 아랍 친구들이었다. 말도 안 통했다. 아랍 사람 닮았다고 했더니 ‘네가?’ 하더라”라고 말하며 기성용이 운동에 간 사이, 자기 계발에 힘썼다고 밝혔다. 한혜진은 운동 선수의 아내로서 스트레스를 받는 건 없는지에 대한 질문에 “(기성용이) 저한테 바라는 게 없다. 그래서 싸움이 잘 (없다)”라고 덧붙였다. 한혜진은 “본인 일에 경주마처럼 집중하다 보니 잔소리를 한 번도 안 하더라. 저는 잔소리를 조금 한다. 저한테 ‘그래, 알아서 해’ 한다”라고 말했다. 한혜진은 “드라마, 연극할 때 항상 밥차라든지 (이벤트를 해준다). 공연도 5번인가 왔다. 그만 오라고 할 정도다. 드라마도 꼭 챙겨 본다. 우리 다음 드라마는 안 본다. 시청률 더 나올까봐”라며 기성용의 사랑꾼 면모를 자랑했다. 한혜진은 11살 딸에 대해 “아빠랑 닮았다가 조금 저랑 닮아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혜진은 “아빠를 자랑하더라. 친구들이 축구에 관심이 많아서. 엄마 사인은 괜찮다고 하더라. 최근까지도 그랬는데 공부 예능을 진행하니까 친구들이 좀 봤나 보더라. 엄마 것도 사인 요청이 들어오더라. 예능을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KBS2 ‘배달왔수다’ 임혜영([email protected])

2025.11.26. 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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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이민우, ♥이아미와 결혼 준비 "사회 앤디·전진···축가는 자이언티"('라디오스타')[순간포착]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오세진 기자] ‘라디오스타’ 신화 이민우가 예비 신부 이아미와의 결혼 준비에 대해 밝혔다. 26일 방영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는 신화 이민우가 등장했다. 그는 자신이 손수 결혼 준비를 하는 중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민우는 “요즘 신랑 데뷔를 준비하고 있다. 결혼식 준비를 직접 발품을 팔고 있다. 웨딩 플래너를 안 끼고, 방송도 안 꼈다”라면서 "호텔 결혼식을 염두에 두고 있다"라고 말했다. 멤버들 반응을 묻자 이민우는 “신화 멤버들에게 결혼 사실을 알렸다. 앤디하고 전진이 유난히 축하해줬다. 에릭은 ‘축하혀’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결혼식에서 신화 멤버들은 어떤 방식으로 참여할까? 이민우는 “전진하고 앤디가 사회를 해 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해주더라. 너무 고맙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민우는 “축가는 이적이 해주면 너무 좋을 거 같다. 그런데 쉽지 않을 거 같아서 영상 편지라도 부탁드린다”라면서 “또 오랜만에 자이언티를 봤는데, 축가를 부탁했더니 선뜻 해준다고 하더라”라며 자이언티를 포섭했다고 밝혔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MBC 예능 ‘라디오스타’ 오세진([email protected])

2025.11.26. 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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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이민우, 결혼식 손수 준비로 호텔 결혼식 "방송·웨딩 업체 No"('라디오스타')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오세진 기자] ‘라디오스타’ 신화 이민우가 예비 신부 이아미 씨와의 결혼 과정을 밝혔다. 26일 방영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는 신화 이민우가 등장했다. MBC '라스' 출연은 무려 11년 만이었다. 이민우는 “김종민 결혼식 때 김구라를 만났다. 김구라가 유난히 따뜻하게 맞아줬다. 천사 같은 모습을 보여서 정말 감동했다. 제가 11년 전 나와서 김구라가 총만 안 맞았으면 좋겠다고 했는데”라며 김구라를 보며 감성에 젖었다. 이민우는 “요즘 신랑 데뷔를 준비하고 있다. 결혼식 준비를 직접 발품을 팔고 있다. 웨딩 플래너를 안 끼고, 방송도 안 꼈다”라며 "호텔 결혼식으로 골랐다. 여섯 군데 정도 알아봤다. 4월 결혼이라, 아무래도 추울 것 같아서"라고 말했다. 김구라와 유세윤과 김국진은 “방송 끼고 할걸?”, “‘살림남’에서 이걸 놓칠 리가 없는데?”라며 깜짝 놀란 표정을 지었고 이민우는 “저도 결국 그럴 거 같긴 하다”라며 허심탄회하게 말했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MBC 예능 ‘라디오스타’ 오세진([email protected])

2025.11.26. 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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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우, 충격적인 검진 결과..건강 적신호 “뇌출혈 위험” (‘신랑수업’)[종합]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하영 기자] ‘신랑수업’ 김일우의 충격적인 검사 결과가 공개됐다.  26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김일우와 박선영이 인생 첫 동반 건강검진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선영은 “검진하면 주로 뭐 보냐. 가족력은 무시 못하더라”라고 물었다. 김일우는 “특별한 가족력 없는데 어머니, 아버지 안 그러신데 할아버지 뇌졸중, 동생은 뇌출혈이었다. 언제부턴가 뇌혈관을 신경 써서 검사했다. 적극적 치료를 해야 될 상황은 아닌데 조금 이상한데 가 있다”라고 밝혔다. 최소 1년에 한 번씩 검사 받고 있다는 김일우는 “뇌동맥류가 무서운 거다. 그래서 갑자기 안 좋은 일을 당할 수 있어서 그건 늘 조심하고 있다”라고 전해 걱정을 자아냈다. 반면 박선영은 가족력으로 ‘당뇨’가 있다고. 그는 “저도 엄마, 아빠가 다 당뇨가 있다. 당뇨하고 갑상선은 거의 유전이더라. 그렇게 운동하는데도 당 수치가 조금씩 오른다. 나이가 들면”이라고 말했다. 평소 단 걸 좋아하는 박선영은 “예전보다 덜 먹는 거다. 그래도 조금 줄이는데도 달콤함의 유혹을 못 이기겠다”라고 털어놨다. 김일우는 “내 주변에 선영이가 단 거 제일 많이 먹는다”라고 잔소리 했고, 박선영은 “좀 줄이고 있다”고 했다. 각종 검사를 진행한 가운데 김일우는 뇌 검사를 앞두고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김일우가 검사하러 간 사이, 박선영 역시 밖에서 초조한 마음으로 기다렸다. 스튜디오에서 이다해는 “선영 님이 기다리고 걱정한 걸 아셨냐”고 물었고, 김일우는 “몰랐다. 처음 본다”라며 눈을 떼지 못했다. 마지막으로 내시경 검사를 시행한 두 사람. 검사와 동시에 마취에서 깬 박선영과 달리, 김일우는 마취를 했지만 검사 내내 고통스러워 했다. 특히 김일우는 소화가 잘 안된다며 털어놨던 바. 검사 중 의사는 “여기 조그맣게 보이는 거”라며 모니터를 주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모든 검사를 마치고 의사를 만난 두 사람은 검사 결과에 대해 들었다. 먼저 박선영은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게 나오면서 심장질환이나 뇌경생 위험 경고를 받았다. 다음은 김일우 차례였다. 피검사, 위장 검사는 모두 양호하게 나왔지만 가족력이 있는 뇌MRI 검사에는 이상 소견이 발견돼 긴장을 자아냈다. 의사는 이전 검사 결과보다 동맥류 크기가 조금 더 커졌다며 “혹여나 혈압이 올라가게 되면 꽈리가 터질 수 있다”라며 뇌출혈로 직결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충격적인 결과에 김일우는 당황했고, 의사는 “더 커지면 시술이 불가피하다. 치료가 가능한 병원으로 연계해 줄테니 진료보시고 상담하셔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걱정된 박선영도 김일우에 “오빠 이건 꼭 챙겨야 할 것 같다”고 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방송화면 캡처 박하영

2025.11.26. 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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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세빈, 이혼·생활고 딛고 '차정숙'·'김부장' 인생 2막 "다시 일어났다" ('유퀴즈')[종합]

[OSEN=연휘선 기자]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배우 명세빈이 이혼과 과거 생활고를 딛고 '김부장 이야기'로 제2의 전성기를 연 인생사를 고백했다. 26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약칭 유퀴즈)'에서는 배우 명세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명세빈은 현재 방송 중인 JTBC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약칭 김부장 이야기)'에서 극 중 김낙수(류승룡 분)의 아내 박하진 역으로 열연 중이다. 이에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는 호평을 자아내는 중이다. 정작 명세빈은 이번 작품에서 특히 빛난다는 유재석의 말에 "결혼한 지 오래된 부부의 역할을 해야 한다. 그런데 제가 그런 경험이 많지 않아서 솔직히 고민을 많이 했다. 친구들에게 물어보기도 했다"라고 털어놨다.  실제 명세빈이 지난 2007년 11세 연상의 변호사와 결혼했으나, 결혼 5개월 만에 이혼해 충격을 자아낸 바. 이에 유재석은 멋쩍은 듯 웃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년의 부부 역할을 소화해낸 것에 대해 명세빈은 "저도 모르게 하진에 빙의가 되더라. 그게 도움이 됐던 것 같다. 저도 모르게 '오늘은 피곤한가' 살펴보게 되더라"라며 웃었다.  이제는 웃으며 이야기할 수 있지만 이혼 직후 명세빈은 생활고에 시달리기도 했다. 명세빈은 당시에 대해 "생각지 못한 내 마음대로 되지 않는 일을 맞이하면서 어떻게 하나 조용히 지냈다. 카드값이 없던 적도 있었다. 일을 안 하니까. 부모님도 계셨지만 손을 벌리고 싶지 않았다. 성인이니까, 30대인데 어떻게 그러겠나"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러다 보면 일이 들어온다. 특별출연이라도 들어오고. 그러다 보면 또 없어지더라. 또 반복이었다. 열심히 기도하면 또 딱 맞게 들어왔다"라고 회상했다. 특히 그는 "카드값을 낼 수 있는 가방도 팔아봤다. 뭐가 더 돈이 되나 살펴도 봤다. 또 혼자 가긴 부끄러워서 친구랑 가기도 했다"라고며 "나중에 난 기사를 보고 친구가 연락이 왔다. 몰랐다고. 속사정을 말 안 하고 같이 가자고만 하니. 그걸 보고 친구가 밥을 사주더라. 힘든 게 힘든 것만은 아닌 것 같다"라고 담담하게 말했다. 이후 약 10년 만인 2017년, 명세빈은 드라마 '부암동 복수자들'로 호평을 받았으나 전처럼 왕성한 활동은 쉽지 않았다. 급기야 그는 "나이 앞자리가 바뀌면 주변 흐름이 다른 게 느껴진다. 세상의 흐름이 다른 게 확 느껴져서 일적으로도 공백이 생기다 보니, 연기자를 못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꽃을 배우기 시작했다. 플로리스트 스쿨을 들어가서 또 잘했다. 그 길을 가야하나 깊이 고민도 했다"라고 고백해 충격을 자아냈다.  실제 결혼식장 꽃장식 아르바이트까지 했다는 명세빈은 "그래도 배려를 해주셔서 다 알아볼 텐데 안 보이는 데서 작업을 하게끔 그런 일을 시켜주셨다"라며 "그래도 알아보시기는 하는데 알아봐도 지나가시더라. 일이 없고 조용하니 그런 게 있는 것 같다. 일이 잘 되면 주위에서 '와' 해주는데 조용해지면 같이 조용해지고"라며 멋쩍게 웃었다.  그런 명세빈을 위해 과거 함께 작업했던 매니저가 찾아온 작품이 '닥터 차정숙'이었다. 이를 계기로 '김부장 이야기'까지 호평을 받으며 현재에 이른 상황. 명세빈은 "어떻게 보면 다 끝날 것 같던 내 인생이 다시 회복되는 저의 모습을 보면서 이럴 수 있구나, 끝까지 하면 될 수 있구나 생각하게 됐다. 저 연기자를 보면 마음이 편해진다는 기회가 생기는 것 같다. 그래서 요즘 연기가 너무 재미있다"라며 비열한 조직 보스, 국가대표 감독 등 다양한 캐릭터 도전 열의를 불태웠다.  최근 그의 일상에 변화도 생겼다. 명세빈은 "요즘 연기 빼면 꽃도 좋고, 집에서 파티 같은 손님들 초대해서 밥 먹는 것도 좋다. 이제는 삶이 파티로 바뀌었다"라며 웃었다. 그는 "다들 끝이 아니니 가방을 팔고 액세서리들을 팔지라도, 다시 일어날 수 있다고 아렬드리고 싶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 [email protected] [사진] tvN 제공. 연휘선([email protected])

2025.11.26. 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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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서연 “남편과 클럽서 첫 만남..내 차에 휴대폰 놓고 가”(배달왔수다)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임혜영 기자] 진서연이 남편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26일 방송된 KBS2 ‘배달왔수다’에는 한혜진, 진서연이 출연했다. 진서연은 비혼주의였냐는 질문에 남편에게 자신이 먼저 결혼하자고 말했다고 밝혔다. 만난 지 3개월 만에 혼인신고를 했다고. 진서연은 “결혼 생각도 없었고 이상형도 아니었다. 클럽에서 춤추다가 만났다. 이상하게 노는 분이 있어서 왜 저래, 이랬다. 다음 날 카페에 있는데 친구의 지인으로 나왔다. 그날 제 차에 휴대폰을 놓고 가서 휴대폰 찾으러 저희 집으로 왔다”라고 말했다. 진서연은 “저희 남편이 독립적인 사람이다. 장을 봐오면 들어달라고 하기 전까지 들어주지 않는다”라고 말했고 이영자는 “그건 무심한 것이다”라고 반박했다. 진서연은 마초적인 남자를 싫어한다며 “첫 데이트를 했는데 ‘오늘 처음 만난 거니까 이건 내가 내줄게’ 하더라. 항상 ‘내가 낼까?’ 물어보더라”라며 자신을 배려해주는 모습이 좋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KBS2 ‘배달왔수다’ 임혜영([email protected])

2025.11.26. 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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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조세호 조문 이어...'유퀴즈'도 故 이순재 추모 "선생님 편히 쉬세요" [Oh!쎈 이슈]

[OSEN=연휘선 기자]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배우 고(故) 이순재를 추모했다.  26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약칭 유퀴즈)' 방송 말미에는 지난해 4월 3일 방송된 238회에 게스트로 출연했던 배우 이순재의 모습이 다시 한번 영상으로 담겼다.  당시 이순재는 "사람이 태어난 의미가 다 있다. 나를 이세상에태어나게 한 의미가 있을 거다. 뭐든 확신을 갖고 해야 한다"라고 밝혀 뭉클함을 자아낸 바 있다. 또한 그는 "TBC 개국 멤버가 6명인데 남은 게 나 밖에 없다. 내가 가야 6명이 저승에서 만날 수 있는 거다"라고 웃으며 삶에 달관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순재는 무엇보다 "가장 우리가 행복한 건 공연하다 죽는 거다. 농담삼아 무대에서 쓰러지는 죽음이 제일 행복한 순간이라고 한다"라며 끝까지 연기 열정을 강조했던 터.  나아가 그는 구순까지 연기에 매진한 삶에 대해 "참 정신 없이 뛰었다. 그게 즐거움이고 보람이다"라고 담담하게 덧붙였다.  이에 '유퀴즈' 제작진은 "평생 신세 많이 졌습니다 선생님, 부디 편히 쉬세요"라며 이순재의 KBS 연기대상 대상 수상소감을 인용해 덧붙이며 고인을 추모했다.  이순재는 지난 25일 새벽 세상을 떠났다. 향년 91세.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실에 마련됐다. 이에 유재석과 조세호 또한 오늘(26일) 빈소를 찾아 고인의 마지막을 배웅했다.  발인식은 오는 27일 새벽에 엄수된다. 후배 연기자 정보석이 사회, 또 다른 연기자 김영철과 하지원이 추도사를 맡는다. 장지는 이천 에덴낙원이다. 이 밖에도 서울 여의도 KBS 별관에 고인을 기억하는 일반 시민들을 위한 조문 공간이 마련됐다. / [email protected] [사진] tvN 제공. 연휘선([email protected])

2025.11.26. 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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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연상 아내 고충 토로 “♥기성용과 7년 3개월 차이..8년 아니다”(배달왔수다)[핫피플]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임혜영 기자] 한혜진이 기성용과의 나이 차이를 밝혔다. 26일 방송된 KBS2 ‘배달왔수다’에는 한혜진, 진서연이 출연했다. 한혜진은 기성용과 '7년 3개월' 나이 차이가 난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김숙은 “(실제로는) 8년이구나”라고 콕 집어 말했다. 한혜진은 “7과 8은 느낌이 좀. 저 혼자 느낌이 좀”이라며 연상녀의 고민을 토로했다. 또 한혜진은 가끔 아이 같은 모습을 보이는 기성용의 기를 살려주기 위해 항상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고 말했다.  김숙은 “스포츠 선수 아내는 내조하느라 스트레스를 받는다더라”라고 말했고, 한혜진은 “그런 건 생각보다 없었다. 음식 취향도 명확하다. 고기다”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KBS2 ‘배달왔수다’ 임혜영([email protected])

2025.11.26. 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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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기성용이 먼저 대시..사귄 지 7개월 만 결혼”(배달왔수다)[순간포착]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임혜영 기자] 한혜진이 기성용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26일 방송된 KBS2 ‘배달왔수다’에는 한혜진, 진서연이 출연했다. 한혜진은 맛있는 음식을 먹은 후 아이 생각이 난다고 말했다. 이영자, 김숙은 남편이 먼저 생각나지 않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김숙은 한혜진에게 “남편이 적극적으로 대시했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한혜진은 “박지성 자선 축구회를 베트남에서 했다. 제가 행사에 초대가 돼서 처음엔 누나, 동생으로 인사를 하게 됐다. SNS 주소를 알려달라더라”라고 말했다. 한혜진은 “몇 년을 그렇게 지냈다. 사귄 지 6~7개월 만에 결혼했다”라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사진] KBS2 ‘배달왔수다’ 임혜영([email protected])

2025.11.26. 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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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원, 로맨스로 뜬 이유 있었네···이수지도 감격한 참치김치찌개('알바로 바캉스')[순간포착]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오세진 기자] ‘알바로 바캉스’ 배우 정준원이 출연자 중 요리 담당을 맡았다. 26일 방영한 MBC 예능 ‘알바로 바캉스’에서는 첫 아르바이트를 끝내고 저녁 식사를 해 먹는 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하루 반나절 해초 수집 작업을 한 이들은 녹초가 돼 있었다. 그러나 오션뷰를 포함한 황홀한 펜션에 도착한 후로부터 웃음을 감추지 못했으며, 저녁 식사를 위해 장을 보러 갔을 때는 기대감도 있었다. 정준원은 소시지가 있는 것을 보고 "소시지 야채 볶음을 하면 되겠다"라며 냉큼 저녁 메뉴를 골랐다. 거기에 묵은지, 참치캔 등을 골라 참치김치찌개를 요리했다. 이수지와 김아영은 그 맛에 감탄했다. 김아영은 "이건 요리를 할 줄 아는 사람이다"라고 말했고, 이수지는 "아까 메뉴를 휙휙 결정하는데 정말 요리를 잘하는구나"하고 느꼈다. 이어 이수지는 "요리 출장 와 줄 수 있냐"라고 물어 정준원을 웃게 만들었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MBC 예능 ‘알바로 바캉스’ 오세진([email protected])

2025.11.26. 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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