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하수정 기자] 가수 겸 배우 차은우의 '200억 탈세 의혹'이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킨 가운데, 김명규 변호사가 전문가 입장에서 대중을 위한 '친절한 해설판'을 내놨다. 김명규 변호사 겸 회계사는 최근 개인 스레드에 '비전문가를 위한 친절한 해설판'이라며, 차은우의 '200억 탈세 의혹'에 대한 여러 사안들을 분석했다. 그는 "유명 연예인 '200억 추징' 뉴스로 시끌시끌함. 일반인 입장에선 '와, 돈을 얼마나 벌었길래 세금만 200억이야?' 싶으실 거것 같다. 전문가(변호사+회계사) 입장에서 이 숫자의 의미를 뜯어드림"이라며 "이 200억이 전부 원래 내었어야 할 세금(본세)이 아님. 대략 본세가 100~140억 정도 되고, 나머지는 '벌금(가산세)'이다. 국세청이 '너 일부러 속였지?(부당과소신고)'라고 판단하면 원래 낼 세금의 40%를 가산세로 때림. 여기에 이자(납부지연가산세)까지 붙음. 즉, 200억 중 60~100억은 '거짓말한 대가'인 셈"이라고 밝혔다. 차은우는 지난해 봄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으로부터 탈세 혐의로 고강도 조사를 받았는데, 김명규 변호사는 "이번 사건에 ‘조사4국’이 떴다는 건, 국세청이 단순 실수가 아니라 ‘고의적 탈세’ 혐의를 아주 짙게 보고 있다는 강력한 신호"라며 "왜 유독 ‘배우’들만 그럴까? 여기엔 ‘IP(지식재산권)’의 차이가 있다. 아이돌: 회사가 키운 상품. IP가 회사에 있음(월급쟁이 느낌), 배우: 내 몸이 곧 자산. IP가 나한테 있음(1인 기업 느낌). 차은우 님이 특이한 케이스임. 아이돌로 시작했지만(회사 IP), 지금은 탑배우(퍼스널 IP)로 성장했다. '이제 연기는 내가 혼자 다 하는데?'라는 생각이 들 시점에, 배우들이 주로 쓰는 절세법(1인 기획사)을 시도하다가 탈이 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이어 "배우들이 세금을 줄이려 ‘1인 기획사(법인)’를 많이 낸다. 소득세(45%) 대신 법인세(10~20%)만 내고 싶으니까. 근데 법인이 인정받으려면 진짜 회사여야 함. 직원도 있고, 사무실도 있어야 하는데 가족 명의로 해놓고 사무실은 부모님 장여집이나 살고 있는 집으로 해둔다. 국세청이 보니 '이거 껍데기네? 그냥 배우 개인이 번 거네?' 그래서 법인세 혜택을 취소하고 소득세 폭탄을 던진 것"이라며 "절세, 누구나 하고 싶다. 하지만 ‘사업의 실질(직원 채용, 사무실 운영 등)’을 갖추는 비용은 쓰기 싫고, 세금 혜택만 쏙 빼먹으려 하면 그게 바로 ‘탈세’가 된다. '비용은 쓰기 싫은데 혜택은 받고 싶다' 이 욕심이 200억이라는 거대한 부메랑으로 돌아온 것. 세금 앞에서는 유명 연예인도 예외 없음. 정석대로 합시다"라고 강조했다. 이후 김명규 변호사는 '비전문가를 위한 친절한 해설판2'라며, "그래서 이하늬, 유준상 사례랑 뭐가 다른 건데? 결론부터 말하면 ‘혐의의 무게(체급)’가 다른 싸움"이라고 비교했다. 그는 "기존 사례(이하늬 등) '세법 해석이 좀 다르네?'(다툼의 여지가 있음), 이번 사례(차은우 등) '너 이거 작정하고 속였네?'(범죄 혐의의 의심) 왜 ‘유한책임회사’로 바꿨을까? 가장 의심스러운 대목은 멀쩡하던 주식회사를 ‘유한책임회사(LLC)’로 바꿨다는 점"이라며 "이유는 간단하다. ‘외부 감사를 피하기 위해서’다. 주식회사는 매출이나 자산이 커지면 외부 회계사에게 의무적으로 감사를 받고 장부를 공개해야 한다. 하지만 유한책임회사는 아무리 돈을 많이 벌어도 외부 감사를 받을 의무가 없다. 즉, ‘내 장부를 남들에게 보여주기 싫다’는 의도로 ‘깜깜이 모드’로 전환한 정황이 뚜렷해 국세청이 ‘고의적 은폐’로 의심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김명규 변호사는 조사4국이 항상 맞다곤 볼 수 없다며 끝까지 지켜봐야 한다고 여전히 '의혹'이라고 했다. 김 변호사는 "조사4국의 헛발질 가능성? 물론 조사4국이 100% 맞는 건 아니다. 실제로, 지난해 상반기 모 자산운용사에 투입됐으나 탈세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아 '별일 없이(무혐의)' 종결된 사례가 있다. 차은우 님 사례도 조사 결과 '고의성'이 입증되지 않는다면, 단순 추징으로 끝날 가능성도 열려 있다. 아직은 '의혹' 단계"라고 했다. 그러나 많은 증거들을 언급하면서, "흔적이 너무 선명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낙관하기엔 '치밀한 설계'의 흔적들이 너무 구체적"이라며, "간판 바꾸기는 외부 감사 피하려고 유한책임 회사로 변경, 주소지 세탁은 강남 대신 강화도 장어집에 법인 등록(취득세 중과세 회피), 단순 실수가 아니라 전문가가 개입된 '조직적이고 계획적인 세팅'으로 보일만 하다"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김명규 변호사는 "결론(관전 포인트)은 이번 사건의 핵심은 '세금 얼마 더 내냐'가 아니라, '은폐의 고의성이 입증'되느냐"라며 "이 설계들이 고의적인 탈세로 인정된다면, 역대급 추징금은 물론 검찰 고발까지 이어질 수 있는 사안이다. 이제 단순한 절세와 탈세의 경계선이 무너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세청은 차은우의 모친이 설립한 A법인이 소속사 판타지오와 용역 계약을 체결했으나 실질적인 용역을 제공하지 않은 페이퍼컴퍼니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차은우와 모친이 45%에 달하는 소득세를 줄이기 위해 실체 없는 A법인을 세우고 소득을 분배해서 소득세율보다 20%포인트 이상 낮은 법인세율을 적용받도록 꼼수를 썼다고 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00억 원이 넘는 세금 추징 금액은 국내 연예인에게 부과된 액수 중 역대 최대 규모다. 다만 차은우의 200억 원 추징금이 확정된 사안은 아니다.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지난 22일 “이번 사안은 차은우의 모친이 설립한 법인이 실질 과세 대상에 해당되는 지가 주요 쟁점인 사안으로, 현재 최종적으로 확정 및 고지된 사안이 아니며 법 해석 및 적용과 관련된 쟁점에 대해 적법한 절차에 따라 적극 소명할 예정”이라며 "해당 절차가 조속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아티스트와 세무대리인은 성실히 협조할 예정이고, 차은우는 앞으로도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세무 신고 및 법적 의무를 성실히 이행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현재 차은우 측은 국세청 결정에 불복해 청구한 ‘과세 전 적부심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김명규 변호사 SNS 하수정([email protected])
2026.01.24. 20:51
[OSEN=하수정 기자] 안보현과 이주빈이 007을 방불케 하는 비밀 데이트를 즐긴다. 내일 26일(월) 저녁 8시 50분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스프링 피버’(연출 박원국 /극본 김아정 /기획 CJ ENM STUDIOS /제작 본팩토리) 7회에서는 쌍방 마음을 확인한 선재규(안보현 분)와 윤봄(이주빈 분)의 달콤하지만, 순탄치 않은 데이트 현장이 그려진다. 앞서 선재규와 윤봄은 선한결(조준영 분)이 졸업할 때까지 학부모와 교사로서 공적인 거리를 유지하기로 합의했다. 그러나 굳은 약속과 달리 서로를 향한 감정과 질투는 점점 커져만 갔고 결국 선재규는 윤봄의 앞에서 무너지고 말았다. 선재규가 먼저 입을 맞추며 참아왔던 마음을 터뜨린 키스 엔딩은 시청자들을 설렘으로 잠 못 이루게 했다. 7회 방송을 하루 앞둔 오늘(25일) 공개된 스틸에는 선재규와 윤봄의 비밀 데이트 현장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두 사람이 마침내 ‘연인 모드’에 돌입한 것인지, 남들의 시선을 의식한 채 은밀하게 만남을 즐기는 모습부터 달달한 포옹 장면까지 담기며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하지만 이도 잠시, 바닷가에서 단둘만의 시간을 보내던 선재규와 윤봄 앞에 예기치 못한 상황이 벌어진다. 갑작스럽게 주짓수 단원들에게 둘러싸인 선재규는 꼼짝없이 자리에 굳어버리고, 그야말로 ‘멘붕’에 빠진 모습으로 웃음을 안긴다. 여기에 윤봄은 흔적도 없이 사라져 그녀의 행방에 궁금증을 더한다. 마을 사람들의 눈을 피해 조심스럽게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선재규와 윤봄은 들키지 않고 이 위기를 넘길 수 있을지, 진퇴양난에 빠진 선재규가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서로를 향한 마음을 숨기지 못하는 두 사람의 행보가 더욱 궁금해지는 tvN 월화드라마 ‘스프링 피버’ 7회는 내일 26일(월) 저녁 8시 50분 방송된다. / [email protected] [사진] tvN 하수정([email protected])
2026.01.24. 19:43
[OSEN=연휘선 기자] 배우 고윤정의 10년 전 대학생 시설 모습이 포착됐다. 잡지사 대학내일 측은 지난 23일 공식 SNS에 "10년 전 타임머신 유행에 대학내일도 탑승하겠다"라며 지난 2016년 표지모델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 가운데 고윤정과 장동윤 등 현재 왕성하게 활동 중인 배우들의 과거 모습도 포착돼 이목을 끌었다. 가장 먼저 공개된 건 서울여대 현대미술과 15학번 재학생 시절 고윤정의 모습이다. 핑크색 맨투맨 티셔츠를 입고 쾌활한 분위기의 고윤정은 지금보다 한층 더 풋풋한 이미지를 뽐냈다. 한양대학교 경제금융학과 11학번 시절 장동윤 역시 훈훈함을 자아냈다. 브라운 니트를 입은 그의 모습은 최근과 변함 없이 청춘의 분위기를 자아내는 바. 이에 "또 나만 늙었지"라는 재치있는 말풍선이 웃음을 더했다. 이 밖에도 현재 배우로 활동 중인 한예종 출신의 최희진,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솔로지옥4'에 출연했던 이화여대 출신의 정유진, 채널A 예능 '하트시그널3'에 출연했던 건대 수의학과 출신의 이가흔 등이 해당 잡지사 표지모델 출신으로 이목을 끌었다. / [email protected] [사진] SNS 출처. 연휘선([email protected])
2026.01.24. 19:35
[OSEN=선미경 기자] 콜드플레이의 크리스 마틴과 8년간의 열애와 약혼 끝에 결별한 배우 다코타 존슨이 8세 연하의 새 남자친구를 만났다. 24일(현지시각) 페이지 식스는 36세의 다코타 존슨이 28세의 가수 롤 모델과 다정하게 손을 잡고 밤 데이트를 즐기며 사실상 열애를 인정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다코타 존슨과 롤 모델은 지난 목요일 로스앤젤레스의 한 유명 장소에서 친구와 함께 식사하는 모습이 포착됐으며, 깊은 대화를 나누는 듯한 모습이었다. 이들은 식당을 나서며 서로를 향해 미소를 짓기도 했다. 다코타 존슨과 롤 모델은 지난해 12월 친구들과 함께 촛불이 켜진 저녁 식사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처음으로 열애설이 불거졌다. 당시 TMZ가 입수한 사진에 따르면 두 사람은 부스 좌석에서 다정하게 밀착해 있었으며, 내부 관계자는 두 사람에 대해 “아주 가까워졌다:라고 전했다. 또 지난주 로스앤젤레스에서 한 차례 데이트를 즐기며 열애설에 더욱 불을 지폈다. 이는 다코타 존슨이 크리스 마틴과의 약혼을 파기한 지 6개월 만에 전해진 소식이다. 다코타 존슨과 크리스 마틴은 지난해 6월 결별하기 전까지 약 8년간 교제를 이어왔다. 양측은 결별에 대해 직접 언급하지 않았지만, 12살의 나이 차이와 자녀 계획 문제로 인해 관계를 끝낸 것으로 전해졌다. 소식통은 “다코타는 수년간 자신과 크리스의 관계가 잘 되길 간절히 바랐고, 그들이 헤어질 때마다 큰 충격을 받아 눈물로 힘들어했다. 두 사람은 문제를 해결하려 정말 노력했지만, 나이 차이가 종종 문제가 됐다. 다코타는 미래에 아이를 가질 수도 있다는 뜻을 밝혔지만 크리는 인생의 그 단계는 이미 지나갔다고 느끼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다코타 존슨은 영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설득’, ‘마담 웹’, ‘머티리얼리스트’ 등에 출연했다. /[email protected] [사진]OSEN DB.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1.24. 19:30
[OSEN=하수정 기자] 오늘(25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꼬리 하나에 울고 웃는 여우들의 우당탕 모임 현장이 공개된다. 이번 레이스는 ‘오늘부터 구미호입니다만’ 레이스로 꾸며져 멤버들은 구미호가 되기 위해 꼬리를 모아야 하지만 식사도, 디저트도 모두 꼬리로 해결해야만 했다. 따라서 자연스레 꼬리가 없는 멤버는 꼬리 부자들에게 매달릴 수밖에 없었는데 식후 커피에 눈이 먼 배우 김혜윤이 ‘춤신춤왕’ 모드를 또 한 번 가동해 웃음을 자아냈다. 7년 전 출연 당시, 블랙핑크의 ‘뚜두뚜두’ 등 최신 댄스를 자신 있게 선보였으나 어딘가 엉성한 몸짓으로 화제가 되었던 그녀인데 이번엔 지예은과 함께 듀엣 무대까지 펼쳐 눈길을 끌었다. 꼬리를 향한 구애의 춤판이 벌어지는 사이, 꼬리가 없는 나머지 뒷덜미까지 잡은 멤버도 등장했다. 웃픈 해프닝의 당사자는 김종국과 지석진이었는데 운 좋게 꼬리 구걸에 성공 후, 커피를 얻은 지석진은 모종의 사건을 계기로 김종국을 뒤에 엎은 채 케이크까지 탐냈다. 평소와 달리 지석진을 감싸고 앞장서서 꼬리 갈취에 앞장서는 김종국 탓에 모두가 주춤대며 황당함을 금치 못했다. 김종국은 지석진의 보디가드가 된 것인지, 실제로 꼬리를 얻어내 지석진에게 주었던 것일지, 구미호가 되기 위해 온몸 다 바치는 ‘오늘부터 구미호입니다만’ 레이스는 오늘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 [email protected] [사진] SBS 하수정([email protected])
2026.01.24. 19:25
[OSEN=강서정 기자] 방송인 함소원과 그의 ‘전 남편’ 진화를 둘러싼 이혼 서사는 어느덧 3년째 반복 소비되고 있다. 지난 24일 공개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이하 ‘동치미’)방송 말미 예고 영상에서는 확연히 달라진 진화의 모습이 담겼다. 진화는 스스로 집안일을 도맡으며 이전과는 다른 태도를 보였고, 함소원 역시 그의 행동 하나하나에 화를 내지 않은 채 다정하게 응했다. 특히 함소원이 먼저 스킨십을 하는 장면까지 더해지며, 두 사람의 분위기는 재결합에 한층 가까워진 듯 보였다. 그러나 평온한 기류는 오래가지 않았다. 진화는 어머니로부터 전화를 받았고 상황은 급변했다. 진화의 어머니는 “아직도 거기에 있냐. 잡으러 간다”며 중국으로 돌아오라고 강하게 요구해 긴장감을 높였다. 이에 함소원은 “재결합한다고 해도 우리 마음대로 되냐. 양가 부모님 허락이 없는데”라며 답답한 심경을 드러냈고, 진화는 “재결합하려는데 뭐가 이렇게 복잡해”라며 씁쓸한 표정을 지어 현실의 벽을 실감케 했다. 수차례 이혼설에 시달렸던 두 사람이 ‘실제 이혼’을 인정한 시점은 2022년 12월. 그러나 이후에도 두 사람의 관계는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예능을 통해 계속 노출돼 왔다. 함소원은 이혼 발표 이후에도 ‘이혼과 재결합’을 자신의 주요 이슈로 삼아왔다. 이혼을 공식화한 뒤에도 전 남편과 함께 생활하는 모습을 공개했고, “아이를 위해 이혼했지만 아이를 위해 다시 합칠 수도 있다”는 발언으로 대중의 혼란을 키웠다. 전통적 가족관에 익숙한 한국 사회에서는 쉽게 납득하기 어려운 행보였다. MBN 가보자GO 시즌3 첫 게스트로 출연해 이혼 과정을 설명했지만 설득력은 부족했다. 이후 전 남편과의 동거는 물론, 전 시어머니와 함께 쇼핑하는 모습까지 공개되며 ‘위장 이혼’ 의혹까지 불거졌다. 이런 의심 속에서도 두 사람의 관계는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지난 12월 ‘동치미’ 방송에서 함소원은 딸에게 엄격한 훈육과 교육을 강조하는 어머니로, 진화는 2주에 한 번 만나는 딸을 위해 모든 것을 들어주는 아버지로 그려졌다. 육아 방식의 차이는 곧 갈등으로 이어졌고, 이는 과거 예능에서 수차례 반복됐던 다툼의 재현이었다. 이혼 후 처음으로 단둘이 마주한 식사 자리에서도 두 사람은 돈 씀씀이와 메뉴 선택조차 맞지 않았고, 이를 지켜본 패널들마저 고개를 저을 정도였다. 진화는 결혼과 이혼에 대해 “사랑하는 사람의 선택을 존중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소원 씨가 정말 이혼을 원한다면 매일 싸우는 것보다 이혼이 맞을 수도 있겠다고 느꼈다”며 “이혼 후 마음이 많이 힘들었고, 방황하던 시기에 친구 권유로 방콕에 가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에 함소원은 “힘들어하는 너를 그냥 두지 못했다. 당신도 나에게 달려와 붙잡지 않았느냐”며 “그때 당신이 나를 필요로 한다는 걸 느꼈다”고 답했다. 이어 “네 마음도 모르고 이혼을 재촉해서 미안하다. 앞으로는 답답한 부분이 있어도 내가 조금 더 참아보겠다”며 “딸 곁에 늘 있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그러나 전문가의 시선은 냉정했다. 이광민 전문의는 “나는 이 부부의 재결합을 반대한다”며 “재결합을 하면 진화 씨는 다시 예전 상태로 돌아갈 가능성이 크다. 시작부터 건강한 관계가 아니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함소원의 일정 부분 통제와 진화의 의존은 병적인 관계로 볼 수 있다”며 “진화에게는 ‘버림받을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어 함소원에게 더 의존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결국 함소원과 진화의 이혼과 갈등, 그리고 애매한 관계 설정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진정한 정리 없는 반복 노출 속에서, 이들의 이야기가 더 이상 ‘현실’이 아닌 소비되는 서사로만 남고 있다는 비판도 함께 커지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방송 캡처 강서정([email protected])
2026.01.24. 19:22
[OSEN=강서정 기자] ‘뛰산2’의 고한민이 극악의 훈련 후 “최영준의 엉덩이를 원 없이 만졌다”는 폭탄 후일담을 남겨 웃음을 안긴다. 26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MBN ‘뛰어야 산다 시즌2’ 9회에서는 ‘최강 크루전’을 2주 앞두고 강원도 평창에서 동계 훈련에 돌입한 ‘뛰산 크루’의 열정 가득한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뛰산 크루’는 평균 경사 35도에 달하는 ‘스키점프대 역주행 레이스’에 도전한다. 각 멤버들의 기량에 맞게 션 팀(션, 정혜인, 임세미, 양세형)과 고한민 팀(고한민, 최영준, 임수향, 유선호)으로 나뉘어 2인 1조 릴레이 대결을 하기로 한 가운데, 션은 “이번엔 반드시 1등을 하겠다”고 외친다. 앞서 부단장 이영표 팀에게 2연패를 당한 것을 설욕하겠다는 의지인데, 이날 참석하지 못한 이영표 부단장 대신해 팀장을 맡은 ‘에이스’ 고한민은 “우리를 재물로 삼아 1승을 하려고 하시지만 저희도 가만 있지 않겠다”고 응수한다. 이때 션과 짝을 이뤄 레이스를 하게 된 정혜인은 “저 오늘 못 쉴 것 같다. 제발 살려주세요”라며 부담을 토로해 웃음을 안긴다. 그러면서도 그는 “팀전을 하다 보면 책임감이 생긴다. 누구든 한 명 잡고 죽겠다”고 불꽃 승부욕을 드러낸다. 고한민 팀의 유선호 또한 “무조건 잘 하자!”라며 파트너 임수향에게 파이팅을 외친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그는 “멘털이 나갔다”고 털어놓는다. 급기야 임수향은 훈련 후 제대로 뻗는 ‘눕방’을 시전하며 ‘노숙자’ 모드를 켜는데, 과연 이들에게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이 쏠린다. 한편, 최영준과 짝을 이룬 고한민은 레이스 직후 “(최)영준 형 엉덩이를 원 없이 만져봤다. 엉덩이 탄탄하네…”라는 반전 후기로 현장을 뒤집어 놓는다. 임세미와 호흡을 맞춘 양세형도 “부부들이 이혼하기 전에 술 만취해서 길거리에서 ‘나 죽여~’ 이러고 있는 느낌이 들었다”고 너스레를 떤다. 곡소리가 난무한 1차 훈련에서 어떤 팀이 승리했을지 관심이 치솟는 가운데, 두 번째 훈련은 눈 쌓인 코스를 달리는 ‘스노우존 업힐 레이스’다. 이때 고한민은 “사실 연골판에 문제가 있어서 내리막 코스가 힘들다”고 ‘베네핏’을 요청한다. 임수향도 “우리 팀에게 베네핏 좀 달라”며 무릎까지 꿇는 포즈를 취하는데, 션 팀의 양세형은 “꿇을 거면 제대로 꿇어~”라고 받아쳐 모두를 폭소케 한다. 임수향은 즉시 무릎을 꿇고, 최영준은 아예 길바닥에 온몸을 붙이면서 절까지 해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email protected] [사진] MBN 제공 강서정([email protected])
2026.01.24. 19:19
[OSEN=선미경 기자] 그룹 아스트로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차은우가 200억 원 규모의 탈세 의혹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추징 액수가 전 세계 6위라는 추정이 나왔다. 차은우는 지난해 강도 높은 세무조사를 받은 뒤 소득세 등 탈세 혐의로 국세청으로부터 200억 원이 넘는 세금 추징 통보를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국세청은 차은우의 모친이 설립한 A법인이 소속사 판타지오와 용역 계약을 체결했으나 실질적인 용역을 제공하지 않은 페이퍼컴퍼니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차은우와 모친이 45%에 달하는 소득세를 줄이기 위해 실체 없는 A법인을 세우고 소득을 분배해서 소득세율보다 20%포인트 이상 낮은 법인세율을 적용받도록 꼼수를 썼다고 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차은우의 200억 원이 넘는 세금 추징 금액은 국내 연예인에게 부과된 액수 중 역대 최대 규모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후 온라인상에서는 차은우의 탈세 규모가 전 세계 연예인과 스포츠스타 중 6위에 해당한다는 주장이 제기돼 관심을 끌고 있다. 누리꾼들의 주장에 따르면 탈세 추징 액수 1위는 중국의 배우 판빙빙으로 한화 약 1440억 원이다. 또 2위는 중국의 배우 정솽(약 540억 원), 3위는 포르투갈의 축구선수 호날두(약 280억 원), 4위는 미국의 가수 윌리 넬슨(약 220억 원), 5위는 콜롬비아의 가수 샤키라(약 210억 원)이었다. 이어 차은우가 6위권으로 거론되고 있는 상황이다. 다만 차은우의 200억 원 추징금이 확정된 사안은 아니다.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지난 22일 “이번 사안은 차은우의 모친이 설립한 법인이 실질 과세 대상에 해당되는 지가 주요 쟁점인 사안으로, 현재 최종적으로 확정 및 고지된 사안이 아니며 법 해석 및 적용과 관련된 쟁점에 대해 적법한 절차에 따라 적극 소명할 예정”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해당 절차가 조속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아티스트와 세무대리인은 성실히 협조할 예정이고, 차은우는 앞으로도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세무 신고 및 법적 의무를 성실히 이행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전했다. 현재 차은우 측은 국세청 결정에 불복해 청구한 ‘과세 전 적부심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차은우는 이번 탈세 의혹으로 강한 후폭풍을 겪고 있다. 일각에서는 차은우가 지난해 7월 28일 입대해 복무 중인 것에 대해서 논란에 대한 비난을 면피하기 위해 일부러 세무조사 결과 통지를 입대 시기까지 미룬 뒤 이른바 '군대런'을 한 것이 아니냐는 반응이 쏟아졌다. 또 차은우는 모델인 뷰티 브랜드와 은행 광고 영상에서 삭제되기도 했다. 탈세 의혹을 적극적으로 소명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차은우가 커지는 파장 속에 추가 입장을 밝힐 지 귀추가 주목된다. /[email protected] [사진]OSEN DB.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1.24. 19:16
[OSEN=김채연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의 전 매니저가 주사이모와 관련해 충격적인 이야기를 털어놨다. 24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개그우먼 박나래부터 시작된 주사이모 논란을 다루며 유명 연예인들을 상대로 불법 의료행위를 했다는 의혹을 받는 주사이모 A씨에 대해 조명했다. 이날 박나래의 전 매니저 B씨도 인터뷰에 응했다. B씨는 3년간 박나래의 매니저로 일했고, 최근 박나래와 소송전을 진행하는 인물. 주사이모 의혹도 B씨로부터 본격적으로 제기됐다. B씨는 “그때가 김해 촬영분이었다. 그날 갑자기 호텔로 한 분이 오시는데 키도 작으시고, 정말 보통 중년 여성 분이었다. 누가봐도 의사는 아니었다. 그때 한번 봤고, 주사 꽂고 바로 가셨다”고 말했다. B씨는 그날 이후 김해에 온 주사이모를 본 적이 없다고. 반면 B씨는 박나래의 주사이모로 알려진 A씨는 꾸준히 봐왔다고 주장했다. 그는 “평소처럼 박나래 픽업을 갔다. 근데 집에 누가 있는 거예요. 회색 캐리어를 들고 ‘나래 이제 곧 주사 빼니까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그게 A씨였다”고 설명했다. 전 매니저 B씨가 주사이모 A씨를 처음 본 것은 지난 2023년 4월경이었다고. B씨 역시 박나래로부터 A씨를 의사로 소개받아 그저 의사인 줄 알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B씨는 “그해 11월에 (나혼자산다)예능 프로그램 촬영을 갔다. 그런데 그때부터 뭔가 이상했다. 박나래랑 얘기해서 몰래 가는 것처럼 (대만을 따라) 가는 거예요”라고 말했다. 대만 촬영 둘째날 아침, 전 매니저가 우려하던 일이 터졌다고. B씨는 “(첫날) 촬영 끝나고 나서 출연진들이 다같이 술을 마셨다. 근데 다음날 아침이 됐는데 (박나래가) ‘빨리 A언니 모셔와라. 술 때문에 죽을 것 같다’고 복도에다 약 같은 것 다 펼쳐놓고 링거를 맞고 있었다. 제작진한테 ‘저희 링거 맞고 있어서 준비 시간을 못 맞출 것 같다, 미룰 수 없냐’고 그렇게 된 거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결국 촬영 일정에 지장이 생기자 제작진과 A씨 사이에서 거친 다툼이 벌어지기도 했다고. 전 매니저는 “(제작진이) ‘당신 누구야’ 하니까 (B씨가) ‘나 MBC 사장 알고 누구 알고 이러는데 너네가 감히 갑자기 쳐들어와서 왜 소리를 질러’ 하면서 30분 넘게 계속 싸웠다. 그 상황을 목격한 모든 사람이 ‘이 사람 이상하다. 의사 아닌 것 같다’라고 했다”고 털어놨다. 박나래의 반응 역시 다르지 않았다고. 매니저는 “자기도 그렇게 생각은 했었다 그동안 이렇게 얘기를 하길래 그럼 지금부터라도 병원에 가서 약을 처방받고, 주사도 더이상 맞지 말자고 했더니 알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문제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매니저 B씨는 “근데 대만에서 한국 들어올 때 나래 언니가 A씨랑 (공항) 화장실에서 만나서 링거를 맞기로 했다는 거다. 너무 말이 안돼서 그냥 끌고 나와서 차에 태웠다”고 밝혔다. 그렇게 일이 끝나나 했지만, A씨는 박나래를 따라 차에 올라탔다고. 결국 박나래는 차에서 링거를 맞으며 이동했다. B씨는 “세트장 대기실에서도 맞고, 한 1시간에서 1시간 반 동안 한다. A씨가 여러가지 액상을 섞어서 주사기를 5~6개 만든다. 그러면 링거를 꽂고 있는 사람한테 그냥 등이든 허벅지든 팔뚝이든 이렇게 계속 주사를 놓는다. 제가 퇴사하는 전날까지도 계속 약을 받았다. 진짜 제가 말릴 수가 없다”고 폭로했다. 지난 3년간 매니저와 A씨가 약물로 대화를 나눈 것만 해도 불법 약 처방 최소 24회, 링거 주사 최소 6회라고. 그렇다면 박나래는 왜 병원 대신 주사이모 A씨를 찾았을까. 전 매니저 B씨는 “본인이 의사예요 박나래는. 뭐가 필요하고, 얼마나 필요한지를 얘기한다. 그러면 A씨가 한 달치, 두 달치 이렇게 저희한테 준다. 박나래가 자기 필요에 따라서 2개씩 까서 먹고 그런다. 병원에서는 그렇게 안 되는데, A씨한테는 약 떨어질 때마다 약이 공급되잖아요. 그래서 A씨한테 하는 거다”고 했다. 다만 방송에서 제작진이 찾은 A씨 자택에서는 남편 C씨는 전혀 다른 주장을 펼쳤다. C씨는 “연예인들이 의사인 줄 알았다는 건 말이 안 된다”며 “정치 쪽 인맥을 통해 엔터 사장들과 알게 된 거고, 병원에서 만난 사람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아내는 현재 주사를 놓을 수 없는 상태다. 왼손잡이인데 강직이 와 있다”며 “우리는 주사이모가 아니다. 진짜 주사이모는 따로 있다”고 주장했다. 또 집에서 발견된 약물과 의료기기에 대해 “중국 내몽골 바오강의원 한국 성형 센터장으로 일할 당시 쓰던 약품”이라며 “바오강의원은 큰 병원이고, 아내는 특진 교수로 임명됐었다”고 주장하며 과거 인터뷰 영상도 공개했다. B씨는 “한국에서 의료 행위를 한 적 없다. 약은 병원에서 처방받던 걸 나래에게 먹어보라고 준 것”이라며 “링거는 딱 한 번, 시상식 전 살 좀 빼달라고 해서 놔준 것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돈을 받은 적도 없고 경제적 이득도 없었다. 그래서 더 배신감이 크다”며 자신들 역시 피해자라고 주장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SBS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 캡처 김채연([email protected])
2026.01.24. 19:15
<방송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프리뷰 기사입니다.> [OSEN=선미경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김풍이 다시 한번 마법을 부린다. 오늘(25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수준급 요리 실력과 미식 철학을 겸비한 박준면의 냉장고 속 재료로 15분 요리 대결이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준면의 최애 음식인 잡채를 뛰어넘을 '당면 요리'를 주제로 윤남노와 김풍이 맞붙는다. 김풍에게만 4연패 중인 윤남노는 "5연패는 절대 안 된다", "저도 면 요리를 좋아해 별명이 '면남노'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친다. 이에 김풍은 손종원에게 선물 받은 앞치마를 두르고 등장해 "윤남노 셰프가 이제는 저를 이겨내고 훨훨 날아갔으면 좋겠다"는 여유 넘치는 덕담까지 건넨다. 두 사람은 각자의 개성이 담긴 당면 요리로 역대급 평가를 끌어낸다. 요리 도중 김풍의 조리대로 뛰어가는 돌발 행동을 벌인 윤남노는 '불안핑'다운 위태로운 모습을 보이지만, 간이 완벽한 요리를 완성해 반전을 안긴다. 김풍 역시 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고추기름을 활용한 요리로 시선을 사로잡고, 박준면은 한 입 먹자마자 "어떻게 이럴 수 있지"라며 감탄을 연발해 두 사람의 새해 첫 승부 결과에 궁금증이 쏠린다. 이어지는 두 번째 대결에서는 손종원과 권성준이 다이닝 요리 대결을 벌인다. 권성준은 "손종원 셰프님은 내 질투의 대상", "유일하게 앞서고 있던 SNS 팔로워 수를 오늘 새벽에 역전당했다"고 밝혀 복수심을 불태운다. 급기야 권성준이 '냉부' 셰프들의 SNS 팔로워 수를 줄줄이 외우는 모습까지 보이자, 손종원은 "이런 사람 처음 본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두 셰프는 요리뿐 아니라 퍼포먼스로도 승부수를 띄운다. 권성준은 손종원의 시그니처인 밧줄 감기 퍼포먼스를 따라 하며 시선을 끌지만, "너무 어려워"라며 허둥대 웃음을 자아낸다. 그러면서도 '냉부' 최초의 신개념 서비스까지 선보일 예정이라고 해 기대감을 높인다. 이에 다이닝 대결 전승을 기록 중인 손종원은 섬세한 요리로 다이닝의 진수를 보여주는 것은 물론, 특유의 '착한 마음씨'가 묻어나는 세심한 배려로 박준면을 감동시킨다. /[email protected] [사진]JTBC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1.24. 18:55
[OSEN=연휘선 기자] '러브캐처' 김지연이 결혼식 한 달 만에 야구선수 정철원과의 이혼을 준비 중이다. 김지연은 지난 24일 개인 SNS를 통해 이혼을 암시했다. 그는 이날 팬들과 Q&A를 진행하며 직접 소통했다. 이 가운데 "이번에도 참으려 했지만 가출 후 일방적으로 양육권을 갖겠다 소송을 거니 엄마로서 이제는 참으면 안 되겠더라. 최대한 힘내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이겨보겠다"라며 남편 정철원과의 이혼 소송을 암시했다. 김지연은 한양대학교 무용과 출신의 재원이다. 그는 Mnet 예능 프로그램 '러브캐처'에 출연하며 유명세를 얻었다. 이후 야구선수 롯데 자이언츠 투수 정철원과 지난 2024년 아들을 낳았다. 이들은 1년 4개월 만인 지난해 12월 14일 결혼식을 올리며 더욱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결혼식 한 달 여 만에 이혼 소식이 제기된 것이다. 이와 관련 김지연은 팬들의 질문에 직접 답하며 정철원이 가정에 불성실한 점, 생활비를 제대로 주지 않은 점, 외도 정황까지 제기했다. 김지연은 정철원에 대해 "작년 연봉 중 3000만 원 넘게 개인을 위해 사용하고 아들 돌반지, 팔찌 녹인 거+ 500~600만 원 보태서 10돈까지 금목걸이도 하셨는데 저는 용돈 따로 없이 제 모든 수입은 생활비로 다 지출했다. 사실 이미 매년 12월부터 2월 말 전까지는 100% 제 수입으로 지냈다"라고 주장해 충격을 자아냈다. 또한 그는 "아이 신생아 때부터 퇴근하고 집에 오면 안방 들어가서 폰하다 자거나 PC방 가는 거 별 일 아닌데 제가 호르몬 때문에 예민했던 거 같다. 이 외에 저희는 맞벌이지만 저 혼자 집안일, 육아, 제 일까지 하느라 너무 힘들어서 새벽에 SOS 친 적이 여태까지 한 5번 정도 되는데 그날 경기가 잘 안 풀리면 저 때문이라는 말 듣는 것도 그때는 예민해서 눈물 났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다 맞는 거 같다"라고 정철원이 가정에 불성실한 면모를 비꼬듯 폭로했다. 심지어 정철원의 외도 정황도 드러났다. 결혼 준비 기간 동안 정철원에게 사적인 DM을 받았다는 팬들도 등장한 것. 김지연은 "대충 알고 있는데 제보 해달라"라며 "오해하실까 봐 말씀 드리면 이미 모든 부분에서 증거는 충분하다. 그냥 다다익선이라 DM달라고 하는 것"이라고 덧붙여 충격을 더했다. / [email protected] [사진] SNS 출처. 연휘선([email protected])
2026.01.24. 18:45
[OSEN=선미경 기자] 배우 김태우가 이제껏 본 적 없는 파격적인 비주얼과 연기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태우는 지난 23~24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극본 박찬영·조아영, 연출 김정권) 에서 박수무당 장도철로 분했다. 특히 김태우는 반묶음 장발에 선글라스를 착용한 모습으로 첫 등장해 범상치 않은 존재감을 드러냈다. 극 중 장도철은 구미호를 잡기 위해 혈안이 된 '여우 사냥꾼'의 면모로 눈길을 끌었다. 장도철은 교도소에 있는 이윤(최승윤 분)에게 의도적으로 접근, 그에게 걸린 구미호 은호(김혜윤 분)의 술법을 풀어주며 여우 사냥의 미끼가 되기를 제안했다. "지금부터 내가 여우 사냥을 할 거거든"이라고 나직하게 읊조리는 장도철의 목소리는 시청자들에게 섬뜩함을 자아내기 충분했다. 폐공사장에 덫을 놓은 장도철은 들개의 원혼을 불러내는 기괴한 제사를 지낸 데 이어, 공포에 질린 이윤의 팔을 목장도로 그어 일부러 여우 냄새를 풍기게 하는 등 잔혹하고 광기 어린 모습을 보였다. 장도철의 서늘한 눈빛과 표정은 압도적인 위압감을 선사하며 극의 장르를 순식간에 미스터리 스릴러로 바꿔놓았다. 또 장도철은 은호를 불러들이기 위해 택시 기사로 위장해 강시열(로몬 분)을 납치하며 긴장감을 폭발시켰다. 이내 장도철은 운명까지 벨 수 있는 사진참사검으로 은호를 위협하며 일촉즉발의 상황을 연출했다. 비록 구미호 사냥에는 실패했지만, 장도철의 치밀한 계략은 은호가 도력을 잃고 여우구슬이 파괴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 이처럼 김태우는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을 통해 관록의 연기 내공을 발휘하며 'K-호러'와 'K-판타지'를 오가는 독보적인 박수무당 캐릭터를 만들어냈다. 특히, 장도철이 구미호에게 원한을 품은 이유 등이 아직 베일에 싸인 가운데, 김태우는 입꼬리와 눈꺼풀의 세밀한 떨림까지 연기하며 캐릭터의 감정선을 꽉 채워냈다. 장도철의 위협 끝에 은호가 인간이 된 가운데, 앞으로의 전개에도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 파격적인 변신으로 매 장면 시선을 강탈한 김태우의 활약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되는 SBS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1.24. 18:36
[OSEN=강서정 기자] 배우 박선영이 김일우와의 현실 데이트 가능성에 선을 그으며, 두 사람의 ‘핑크빛 케미’가 결국 방송용 연출이었음을 분명히 했다.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선영이가 할까?’에는 시청자 댓글에 답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박선영은 팬들의 질문을 읽던 중 김일우와 관련된 제안에 솔직한 반응을 보였다. 한 시청자가 “김일우 오라버니랑 스크린 골프 치면 좋겠다”고 하자, 그는 “같이 치려면 너무 멀다. 강릉까지 가야 된다”며 현실적인 거리 문제를 언급하며 즉답을 피했다. 방송에서 보여준 설렘과 달리, 사적인 만남에는 명확히 선을 긋는 모습이었다. 또한 박선영은 최근 진행한 플리마켓에서 김일우에게 선물 받은 ‘불멍 랜턴’을 판매한 일화를 전했다. 그는 “팬이라고 와주신 분이 뭐라도 사고 싶다고 하셔서 불멍을 사가셨다”며 “일우 오빠가 계속 ‘불멍 팔았냐’고 묻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오빠 미안해”라며 웃었고, 구매자를 향해 “랜턴 좋죠?”라고 덧붙이며 분위기를 정리했다. 두 사람은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 연인 같은 호흡으로 화제를 모았지만, 이번 발언을 통해 그 관계가 방송에서 완성된 케미였음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켰다. 현실 연애로의 확장은 없다는 박선영의 선 긋기에, 시청자들의 관심도 자연스럽게 ‘방송 속 설정’으로 정리되는 분위기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영상 캡처 강서정([email protected])
2026.01.24. 18:35
[OSEN=강서정 기자] TV CHOSUN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다산의 여왕' 정주리가 '45세 둘째 임신' 중인 방송인 박은영에게 매운맛 토크로 자연분만 노하우를 전수한다. 오는 26일 방송될 '조선의 사랑꾼' 선공개 영상에서는 45세의 나이로 둘째를 임신한 박은영을 응원하기 위해 '오형제맘' 정주리, '♥홍현희' 제이쓴이 뭉친다. 박은영은 "(정주리가) '언니 나는 어떻게 힘주면 애가 나오는지 딱 알아!'라고 했다. 응가를 하는 느낌(?)인데...뒤에서 밀어서 앞으로 내는 힘을 줘야 한다"고 정주리가 전해준 출산 꿀팁을 전했다. 출산 비법에 공감하는 두 유부녀의 거침없는 입담에 제이쓴은 홀로 갸우뚱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형제를 전부 자연분만한 정주리는 넷째 임신 당시, 일하러 간 남편을 기다리며 출산 시기를 조절한 일화를 공유했다. 제이쓴은 "그게 조절이 된다고?"라며 크게 놀랐고, 정주리는 "오므리고(?) 있었다. 안 나오게..."라며 실감 나는 묘사로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남편이 문 열자마자, 남편보고 순풍 낳았다"며 단번에 아이를 출산한 경험을 전해 감탄을 유발했다. 한편 정주리는 자신의 파격적인 별명인 '주리 목장'부터, 셋째 아들이 생라면을 먹다 엄마의 모유를 찾아 마신 놀라운 일화까지 생생한 출산 토크를 공개한다. /[email protected] [사진] TV CHOSUN 제공 강서정([email protected])
2026.01.24. 18:27
[OSEN=선미경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 등과 관련해 불법 의료 행위 의혹을 받고 있는 ‘주사이모’ A씨가 ‘그것이 알고싶다’ 보도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박나래의 주사이모로 알려진 A씨는 25일 오전 자신의 SNS에 “’그것이 알고싶다’ 결국엔 팩트는 없고 또 가십거리..’궁금한Y’에서 좀 더 업그레이드 버전”이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어 “분명 남편하고 대화를 인터뷰한 것처럼 짜집기 하지 말라고 했는데, 또 몰카 써서 악마의 편집하고, 제보자가 ‘성형외과 전문의 아니라고 하니 그건 또 의사라고 자막처리 수정하고, 12월 한 달 내내 전화, 문자, 집으로 매주 찾아오시더니, 1월 1일 새해 아침까지 찾아와 괴롭히고, 온 집안을 뒤집어 놓고 경찰까지 출동하게 하더니”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A씨는 “그만 괴롭히라고 당신들 때문에 1월 1일 충격으로 자살까지 했었다고, 남편이 ‘제발 그만 좀 하라고 유서’까지 보내준 걸 또 이용해서 방송에 내보내다니”라고 덧붙였다. A씨는 “PD! 당신이 한 행동은 죽다 겨우 살아난 사람의 부탁을 또 시청자의 알권리라고 포장해서 방송을 이용한 당신은 살인자야! CRPS(복합부위 통증 증후군) 환자들의 고통을 알기나 해? 난치병에 영구장애 판정까지 받은 나에게 멀쩡하다고?”라고 덧붙이며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을 향한 분노를 드러내기도 했다. 또 A씨 장문의 글과 함께 공황장애, CRPS 진단이 적힌 의료 소견서로 보이는 사진을 첨부하기도 했다. 지난 24일 오후에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박나래 등 유명 연예인들을 상대로 불법 의료행위를 해왔다는 주사이모 A씨의 논란의 실체를 파헤치는 내용이 보도됐다. 제작진은 A씨의 남편, ‘꽈추형’으로 유명한 비노의학과 전문의 홍성우 등과의 인터뷰를 공개하며 의혹을 제기했다. /[email protected] [사진]'주사이모' A씨 SNS.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1.24. 18:21
[OSEN=연휘선 기자] 배우 이성민이 '풍향고2'가 공개되자마자 최대 수혜자로 거듭나며 '핑계고' 올해 대상 후보로 일찌감치 거론되고 있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 '풍향고2' 1회가 공개됐다. 오스트리아 빈으로 어플 없는 여행을 떠난 유재석, 지석진, 이성민, 양세찬의 여정이 공개와 동시에 '핑계고' 계원들을 사로잡았다. 이에 해당 영상은 공개 하루 만에 조회수 288만 회를 기록하며 300만 회를 기록 중이다. 1시간 48분의 2시간 가까이 되는 분량에도 불구하고 "기대하고 봤는데 기대 이상으로 재미있다"는 호평이 속출하며 입소문과 재관람을 부르고 있다. 특히 이성민의 활약이 남다르다. 촬영 이틀 전 청룡영화상에서 영화 '어쩔수가없다'로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상황에서도 평범한 중년 남성 같은 이성민의 소탈함이 '풍향고2' 멤버들 뿐만 아니라 시청자들까지 사로잡고 있는 것이다. 이성민은 불과 2살 위 맏형인 지석진을 깍듯하게 챙기는가 하면, 어플 없이 여행해야 하는 '풍향고2'에서 돋보기를 쓰며 지도를 보고 현지 지리를 파악하는 등 행동대장 면모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영어 못한다", "외국인 만나면 말을 안 건다"라며 수줍어 했던 일이 무색하게도 앞장서는 모습으로 '풍향고' 첫 시즌에서 활약한 배우 황정민을 떠올리게 하는 또 다른 '말벌 아저씨' 면모를 드러내기도. '단체생활'을 중시해 환전 수수료 금리라도 아끼려 환전소를 찾거나 휴대폰 로밍을 위해 따로 이동통신사를 찾은 지석진과 유재석을 답답하게 생각해 버럭하는 갈등 요소로 웃음과 재미를 더하기도 했다. 그러면서도 막내 양세찬과 딸 같은 제작진에게는 다정했다. 'P'형인 유재석과 지석진이 시시각각 휘둘리는 사이 총무 양세찬의 옆에서 호응해주는가 하면, 예약 없이 방문한 성수기 여행지 호텔을 찾아 영하 5도의 오스트리아 빈을 휘적휘적 누볐다. 비즈니스석 기내식으로 나온 스테이크에 반해 맛을 못 본 제작진을 위해 남겨주는가 하면, 커피 한 잔을 주문할 때도 제작진을 함께 챙기기도. 영락없는 동네 아저씨 같은 이성민의 모습에 '핑계고' 계원들이 열광하고 있다. 실제 '풍향고2' 1회에서 "이성민 성격 너무 매력적이다. 위축되지도 않고 문제해결력도 뛰어나다", "우리 아빠가 저 추운 날 숙소 없이 2시간 돌아다녔다고 생각하니까 슬픈데 너무 웃기다", "이성민 스태프들 챙겨주는 거 너무 따뜻하다", "이성민 난생 처음 해외여행 가서 흥분한 우리 아빠 같다" 등의 댓글이 호응을 얻고 있다. '풍향고' 첫 시즌에서 활약한 황정민은 단숨에 그 해 '핑계고' 시상식의 대상을 거머쥐었다. 이제 막 공개된 '풍향고2'인 만큼 남은 여행에서의 활약이 더욱 기대를 모으는 상황. '풍향고2' 최대 수혜자로 부상하기 시작한 이성민의 활약이 연초부터 기대감을 더한다. / [email protected] [사진] 유튜브 출처. 연휘선([email protected])
2026.01.24. 18:16
[OSEN=김채연 기자] 비뇨의학과 전문의이자 ‘꽈추형’으로 알려진 홍성우가 박나래에 주사이모를 의사로 소개받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주사이모와 대화를 나누면서도 의사가 아니라는 의심을 하지 못했다고 알렸다. 24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개그우먼 박나래부터 시작된 주사이모 논란을 다루며 유명 연예인들을 상대로 불법 의료행위를 했다는 의혹을 받는 주사이모 A씨에 대해 조명했다. 이날 가장 먼저 인터뷰에 응한 인물은 ‘꽈추형’ 홍성우. 비뇨기과 전문의인 홍성우는 최근 지인의 소개로 A씨를 만난 적이 있다고 밝혔다. 홍성우는 “아는 지인이 ‘아는 성형외과 언니가 있다’, ‘사업도 열심히 하는 언니인데 둘이 시너지 내면 좋을 것 같다’ 이러면서 연락을 줬기 때문에, 또 병원이 여기 앞이라고 하더라. 찾아와서 얘기를 했었다”고 회상했다. 지난해 11월 만남을 가졌다는 홍성우와 주사이모. 홍성우는 “인도네시아 얘기도 나오고 태국 얘기도 나오고, 외국 의사를 초빙해서 병원을 꾸리고 있다. 지금 한 군데도 투자를 많이 받아서 병원을 만들고 있는 중인데. 여기도 얘기가 들리고 있다해서 저는 ‘사업적으로 대단한 친구구나’ 했다”고 털어놨다. 홍성우는 A씨의 명함 사진을 공개했고, 해당 명함에는 성형외과 대표라고 적혀있는 모습이었다. A씨와 이야기를 나눈 뒤 얼마 지나지 않아 홍성우는 기자들의 연락을 받기 시작했다고. 홍성우는 “기자들이 전화와서 첫 마디가 ‘A씨랑 아는 분 맞죠?’ 했다. 여러 명의 기자들이 다 똑같은 질문을 했다. ‘의사 아니죠?’. 제가 ‘의사 맞는데요’ 하니까 ‘에이, 아닌데’”라며 당시 기자들에 걸려온 통화를 언급했다. 이때까지만 해도 홍성우는 이러한 연락을 전혀 이해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얼마 후 뉴스를 보고나서야 기자들이 연락한 의도를 알게 됐다고. 그는 “저는 ‘주사이모’라는 말을 그렇게 흔하게 쓴다는 걸 그때 처음 알았다. 기사를 보고 나서 뭐가 이상하게 돌아가고 있다는 걸 알았다”고 말했다. 홍성우는 주사이모 A씨를 소개시켜준 인물이 바로 박나래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호흡을 맞춘 뒤 친분을 이어왔고, 그러면서 주사이모 A씨도 소개받게 된 것. 홍성우는 “(박나래는) 저한테는 좋은 동생이었으니까 그 친구가 저한테 속이면서 그렇게 할 이유는 없잖아요. 그러면서 이런 문자를 보냈으니까”라며 당시 보낸 문자를 공개했다. 그는 “나래 자체가 의사라고 믿고, 성형외과 의사 언니라고 보냈는데 그 문자를 보고 ‘아니야. 성형외과는 아닐거야’ 굳이 반문할 필요는 없잖아요”라고 설명했다. 홍성우는 의사라고 소개받은 A씨와의 만남에서도 의심할 여지가 없었다고 전했다. 그는 “자기가 실습 돌 때 배가 아파서 진통이 왔어요 이런 얘기했던 기억이 난다. 그래서 의대생한테 실습은 보통 본과생을 말하거든요"라고 덧붙였다. 또한 홍성우는 "옛날에 지방 (흡입 수술)을 했는데 ‘지방하면 팔이 아파서 못 했어’라는 얘기를 하면서 골병이 든 것 같다는 얘기를 언뜻 들은 것 같아서 의심을 안했다. 당연히”라고 말했다. 현직 의사가 보기에도 주사이모는 충분히 ‘의사’같아 보였다는 것이 인터뷰의 요지였다. /[email protected] [사진] SBS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 캡처 김채연([email protected])
2026.01.24. 18:15
[OSEN=강서정 기자] 극한크루가 북극의 레이스에서 한계를 넘어서는 도전에 맞닥뜨린다. 오늘 (25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MBC ‘극한84’(연출 박수빈·김기호·정지운) 9회에서는 북극 마라톤에서 자신의 한계와 마주한 기안84의 모습이 공개된다. 지난주 안정적인 컨디션으로 출발한 기안84는 어느 때보다 기분 좋게 북극 마라톤을 즐기며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한다. 내리막 구간에서 오버페이스로 달린 후 내내 고전했던 남아공 빅5마라톤과 달리, 철저한 페이스 조절로 약 20km 부근까지 5분대를 유지하며 순항한다. 하지만 레이스 중반, 오르막과 내리막이 무한 반복되는 구간에서 기안84는 완전히 방전되며 갈증을 호소한다. 지난 프랑스 마라톤 당시 결승선을 앞두고 먹었던 달콤한 아이스크림을 간절히 원하던 기안84는 자신만의 대안으로 북극의 환경을 활용, 주로의 얼음을 뜯어 먹어 보는 이들을 당황하게 한다. 맑고 시원한 북극 야생 얼음의 맛에 기안84는 깊은 만족감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갈증을 해소하고 비교적 안정적인 기록으로 레이스를 이어가던 기안84는 구토감을 느끼며 또다시 위기와 마주한다. 대회 때마다 그를 괴롭혀온 울렁거림이 이번에도 반복되자, 기안84는 트라우마를 호소하며 결국 주저앉아 안타까움을 더한다. 한편, 꼴찌로 출발한 ‘병아리 러너’ 강남은 빙판 코스에서 예상 밖의 활약을 펼치며 하위권 러너들 사이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낸다. 하지만 기안84와 권화운도 고전한 오르막 구간에서 강남 역시 다리 경련으로 멈춰 선 모습을 보이며, 완주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이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MBC 제공 강서정([email protected])
2026.01.24. 18:11
[OSEN=강서정 기자] 데이비드 베컴과 빅토리아 베컴이 아들 브루클린과의 관계 회복을 간절히 바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3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피플 보도에 따르면 베컴 측근이 “데이비드와 빅토리아 베컴은 브루클린이 언제든 다시 관계를 회복하고 싶다고 한다면 기꺼이 받아들일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앞서 브루클린은 지난 1월 19일 SNS을 통해 부모가 자신의 아내 니콜라 펠츠 베컴과의 관계를 홍보 목적을 이유로 방해해왔다고 주장하며 갈등을 공개적으로 폭로한 바 있다. 보도에 따르면 데이비드와 빅토리아는 “아들을 잃을까 두려워하고 있으며, 당장이라도 다시 품에 안고 싶어한다”고 전해졌다. 해당 소식통은 “베컴 가족은 매우 끈끈한 가족이다. 다만 니콜라의 가족과는 다른 방식일 뿐”이라고 덧붙였다. 브루클린의 폭로성 게시물 이후 부모인 데이비드 베컴과 빅토리아 베컴은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 관계자는 “두 사람은 브루클린을 사랑하며, 현재 상황에 대해 매우 참담해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다른 측근은 “베컴 부부는 시간이 결국 이 갈등을 치유해 줄 것이라 믿고 있다”며 “지금으로서는 기다리는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브루클린이 언젠가는 돌아올 것이라 확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브루클린과 니콜라는 데이비드, 빅토리아와 직접적인 연락을 하지 않고 있으며, 모든 소통은 중재자를 통해서만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브루클린은 SNS을 통해 “아내는 우리가 하나가 되기 위해 노력해왔음에도 가족으로부터 지속적으로 무시당해왔다”고 주장했다. 또한 “어머니는 의도적으로 내 과거의 여성들을 우리 삶에 끌어들여 불편함을 줬다”며 “부모는 결혼 전부터 지금까지 내 관계를 망치려 해왔다”고 폭로했다. 특히 그는 2022년 결혼식 당시를 언급하며 “첫 춤이 예정돼 있던 순간, 어머니가 무대에 올라 나와 춤을 췄고 이는 매우 부적절했다”며 “수백 명의 하객 앞에서 굴욕감과 불편함을 느꼈다”고 주장했다. 브루클린과 니콜라는 2022년 4월 미국 플로리다 팜비치의 펠츠 가문 저택에서 약 600명의 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결혼식을 올렸다. 한편 데이비드는 브루클린의 폭로 다음 날 CNBC에 출연해 자녀들의 SNS 사용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아이들에게 소셜미디어의 힘과 위험성에 대해 교육하려 노력해왔다”면서도 “아이들은 실수를 할 수 있고, 그 실수를 통해 배우는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또 다른 관계자는 “데이비드와 빅토리아는 여러 차례 브루클린과 니콜라에게 만나 대화를 하자고 요청해왔다”며 “데이비드에게 아이들은 전부이며, 무엇보다 소중한 존재”라고 전했다. 베컴 가족의 갈등이 시간이 지나 봉합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브루클린 SNS 강서정([email protected])
2026.01.24. 17:47
[OSEN=연휘선 기자]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2'가 종영 후에도 출연자 임성근의 전과 검증으로 인해 논란을 빚고 있다. 자극적인 이슈 속에 오히려 고요한 우승자 최강록의 행보가 더욱 호평을 자아내는 중이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약칭 흑백요리사2, 흑백2)가 지난 13일 종영 이후에도 계속해서 거론되고 있다. 프로그램 자체를 향한 뜨거운 관심도 있지만, 출연자 임성근의 과거 전과 논란을 둘러싸고 제작진과 넷플릭스의 출연자 검증 제도에 대한 갑론을박이 불거진 여파다. '흑백요리사2'에 백수저로 활약한 임성근은 지난 18일 개인 유튜브 채널에 음주운전 3회를 고백해 논란을 빚었고, 이후 전과를 속였다는 각종 의혹이 더해지자 국내 취재진과 인터뷰를 시도했다. 이 가운데 최근 OSEN과 만나 전과는 총 6회로 음주운전 4회, 무면허 전동기 운전 1회, 쌍방폭행 시비로 인한 벌금이 1회임을 털어놨다. 문제는 그가 서바이벌 프로그램 출연 전 설문에 최근 범죄이력을 묻는 질문이 있자, 마지막이자 최근 전과인 지난 2020년 발생한 면허 취소 수준의 음주운전을 밝혔다고 털어놓은 것. 이후 넷플릭스는 해당 범죄 외에 이전 전과에 대해선 알 수 없었으며, 추후 출연자 검증 과정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募鳴� 밝혔다. 그러나 음주운전 1회는 출연이 괜찮은 것인지에 대한 갑론을박도 불거져 또 다른 논란을 야기했다. 프로그램을 둘러싼 논란이 잊을 만 하면 계속되는 가운데, 오히려 우승자 최강록의 행보는 고요하다. 시즌1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칩거하듯 근황을 감췄던 최강록이다. 그는 '흑백요리사2'에서 우승까지 차지했음에도 제작진과 함께 한 공식 인터뷰, 사전에 촬영된 제작사 테오(TEO)의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웹예능 '식덕후' 3회 분량만 공개했을 뿐 별다른 언행 없이 또 한번 칩거 수준의 고요함을 보여주고 있다. "물 들어올 때 노을 젓지 않고 노를 버려버리는 사람"이라는 팬들의 평가가 다시 한번 증명되는 상황. 역설적이게도 최강록의 이러한 고요함을 그의 팬들은 반기는 모양새다. 유명세나 인기가 아닌 자신만의 기준과 줏대에 맞춰 행동하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주위의 상황에 흔들리지 않고 흡사 자신만의 길을 가는 모습이 오히려 팬들을 안달나게 만드는 모양새다. 이는 '흑백요리사2'에서 최강록이 보여준 그만의 힐링 우승 서사와도 닮아있다. 전반적인 '흑백요리사2'의 여정에서 여타의 화려한 음식들과 승부를 둘러싼 첨예한 긴장감이 시청자들의 도파민을 자극했지만, 결국 최종 승자는 조용히 자기 할 일에만 집중하던 최강록이었다. 거대하고 다채로운 장비 보다는 잘 못하던 조림 요리도 대중의 호응 속에 해내며 '조림 인간'이 된 요리사. 그러나 마지막 자신을 위한 요리에는 알려지지 않은 채 묵묵히 주방에서 할 일을 하던 여타의 셰프들을 대변해 노동집약적인 깨두부 요리와 노동주 같은 빨간 뚜껑 소주로 장식한 인물. PAI 연구소가 발표한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이러한 최강록의 면모는 사소한 것도 자극이 되는 도파민 파티인 세상에서 홀로 도파민 디톡스, 성장형 안티 히어로로 대중의 호응을 자아내고 있다. 화려하고 자신감 넘치는 '먼치킨' 같지 않아도, 진실성 있는 인생 서사로 현실적인 영웅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주변의 논란에도 고요한 최강록의 다음을 더욱 기다리게 만드는 이유다. / [email protected] [사진] 넷플릭스 제공. 연휘선([email protected])
2026.01.24. 1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