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장우영 기자] 뉴비트가 하이틴 감성으로 '쇼! 음악중심'을 물들였다. 그룹 뉴비트(NEWBEAT, 박민석·홍민성·전여여정·최서현·김태양·조윤후·김리우)는 22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미니 1집 'LOUDER THAN EVER'(라우더 댄 에버)의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Look So Good'(룩 소 굿) 무대를 꾸몄다. 이날 뉴비트는 블랙 교복 패션으로 하이틴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각기 다른 스타일링으로 스트리트 감성을 완성한 멤버들은 7인 7색의 독보적인 비주얼과 강렬한 아우라로 무대를 압도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뉴비트는 2000년대 초반 팝 알앤비의 레트로 감성을 담은 'Look So Good'에 맞춰 경쾌하고 절도 있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에너제틱한 춤선과 완벽한 팀워크가 돋보이는 군무로 곡의 매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타이틀곡 'Look So Good'은 '나를 더 사랑하고 자신감을 무대로 증명하자'는 뉴비트의 당찬 포부를 담고 있다. 이처럼 뉴비트는 최근 아이튠즈 미국 뮤직비디오 차트에서 K팝 장르 1위, 팝 장르 2위, 전체 장르 5위를 달성했다. 대한민국 유튜브 뮤직 주간 인기 차트에서는 81위로, TOP 100에 처음 진입하며 화제를 모았다. 한편 오늘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는 규현, 장동우, NCT 드림(NCT DREAM),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있지(ITZY), 연준, 크래비티, 피프티피프티, 플레이브(PLAVE), 키스오브라이프, 규빈, 비비업, 넥스지, 뉴비트, 클로즈 유어 아이즈, 키라스, 올데이 프로젝트, 베이비돈크라이, 아홉, 아이딧 등이 출연했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5.11.22. 0:04
<소속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장우영 기자] 그룹 아홉(AHOF)이 러프함으로 완벽 무장했다. 아홉(AHOF·스티븐, 서정우, 차웅기, 장슈아이보, 박한, 제이엘, 박주원, 즈언, 다이스케)은 22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미니 2집 'The Passage(더 패시지)'의 타이틀곡 '피노키오는 거짓말을 싫어해' 무대를 꾸몄다. 먼저, 아홉은 마치 동화 속 주인공을 연상케 하는 스타일링으로 강렬한 등장을 알렸다. 아홉은 '피노키오는 거짓말을 싫어해'의 도입부터 귓가를 사로잡는 밴드 사운드와 멜로디로 단번에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갈수록 업그레이드되는 표정 연기와 섬세한 감정선이 무대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멤버들은 다채롭게 변하는 표정으로 아련한 감성부터 거친 분위기까지 자아냈고, 안무와 보컬에서 완급 조절하는 노련함까지 보이며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타이틀곡 '피노키오는 거짓말을 싫어해'는 동화 '피노키오'를 모티브 한 밴드 사운드의 곡이다. 불안과 흔들림 속에서도 '너'에게만은 솔직하고 싶은 마음을 아홉만의 감성으로 풀어냈다. 이 곡은 공개와 동시에 멜론과 벅스 등의 국내 차트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뮤직비디오는 현재 4142만 조회수를 기록하면서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쇼! 음악중심'에는 규현, 장동우, 엔시티 드림, 스트레이키즈, 있지, 연준, 크래비티, 피프티피프티, 플레이브, 키스오브라이프, 규빈, 비비업, 넥스지, 뉴비트, 클로즈 유어 아이즈, 키라스, 올데이 프로젝트, 베이비돈크라이, 아홉, 아이딧 등이 출연했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5.11.22. 0:02
[OSEN=김나연 기자] 야구선수 김혜성이 부친의 빚투 논란과 관련해 뒤늦은 사과를 전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김혜성 부친 A씨의 '빚투'를 주장한 '김선생'과 A씨의 만남이 공개됐다. 그간 김선생은 김혜성의 경기를 따라다니며 A씨의 빚투 사실과 채무 변제를 요구하는 현수막을 걸어 왔다. 김선생에 따르면 A씨는 2009년 인천 송도 한 호텔 지하에서 유흥업소를 운영했고, 김선생은 그 업소 음악을 맡는 조건으로 보증금 1억원을 넣었다. 하지만 갑자기 업소가 문을 닫으면서 김선생은 밀린 일당을 포함한 1억 2000만원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그로부터 16년동안 빚을 변제하지 않았고, 결국 김선생은 2017년 A씨의 아들 김혜성이 프로야구 선수로 데뷔한다는 소식을 들은 뒤부터 1인 시위를 벌이게 됐다고. 이후 A씨는 "매달 돈을 갚겠다"고 약속했지만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고, 오히려 김선생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이에 김선생은 두 차례 벌금형을 받았으며, 현재 업무방해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런 가운데 A씨는 '궁금한 이야기 Y'를 통해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그는 "부도가 나서 빚이 30억원이라 쉽게 해결하지 못했다. 당장 돈이 없으니 조금씩 돌려주겠다고 해서 지금까지 9000만원 정도 갚았다"며 "채무금은 3000만원이 남았는데 아들이 잘나가니 2억원을 달라더라"라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는 연20% 법정 이자율을 바탕으로 이같은 금액을 요구했다고. 실제 변호사는 "특별한 합의가 없으면 비용-이자-원금 순서대로 충당하게 돼 있다"며 "전체 이자 2억9000만원, 원금 1억2000만원 정도 돼서 총 4억1000만원 정도를 갚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르면 A씨는 이자를 포함해 약 3억 2000만원 가량을 더 갚아야 하는 상황. 하지만 A씨는 지난 8월 개인 파산 절차를 밟은 상태였다. 결국 김선생은 '궁금한 이야기 Y' 제작진의 도움으로 A씨와 직접 대면할 수 있었고, A씨가 오는 12월 20일까지 5000만원을 더 갚는 조건으로 합의했다. 방송이 공개된 후, 그간 침묵으로 일관했던 김혜성은 자신의 SNS를 통해 장문의 글을 올리고 그간의 입장을 밝혔다. 특히 그는 지난 6일 귀국 당시 김선생이 아버지의 '빚투' 관련 현수막을 들고 인천국제공항에 나타나자 불쾌함을 표하며 "저 분 막아주시면 인터뷰하겠다"는 감정적인 대응으로 비판을 키웠던 바. 김혜성은 "지난 11월 6일 공항에서의 제 미숙한 언행과, 이후 인터뷰에서 보인 태도로 인해 실망하셨을 모든 분들께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 당시 행동은 어떤 말로도 변명할 수 없으며, 계속해서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현장에 계셨던 김선생님, 취재를 위해 자리에 계셨던 기자분들, 그리고 이 장면을 지켜보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사과드립니다"라고 고개 숙였다. 그는 "제가 지난 보름 이상 아무 말씀도 드리지 못한 이유는 최대한 조용히 자숙하는 것이 진심으로 반성하는 방법이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저의 침묵이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책임을 피하려는 태도로 보일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라며 "그날 공항에서 시위를 하셨던 분은 제가 고등학생이던 시절부터 학교에 찾아오셨고, 2018년부터는 경기장과 공항 등에서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오랜 기간 시위를 이어오셨습니다. 2019년 인천 문학야구장에서 그분을 처음 직접 뵈었을 때, "제가 빚을 갚아드리겠다"고 말씀드리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분께서는 "선수에게 돈을 받으려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에게 상황을 알리기 위해 그러는 것"이라고 하시며 저의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으셨고, 이후에도 공개적인 시위를 이어오셨습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동안 가족이라는 책임감으로, 계약금과 월급을 포함해 금전적으로 아들로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왔었습니다. 아버지의 채무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분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었습니다"라며 "1년 만에 귀국하는 자리에서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렸어야 했는데, 그 순간 저는 감정을 제대로 추스르지 못한 채, 해서는 안될 언행을 하고 말았습니다. 변명의 여지가 없으며,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더 나은 사람이 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재차 사과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SBS 김나연([email protected])
2025.11.22. 0:00
<방송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프리뷰 기사입니다.> [OSEN=장우영 기자] 배우 안은진의 예능감이 폭발한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촉감만으로 입술 상대를 찾는 과몰입 현장이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는 SBS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 배우 안은진, 김무준이 출연하는 ‘포기는 괜히 해서’ 레이스로 꾸며져 각자 무언가를 포기할 때마다 벌칙공의 수가 달라졌다. 각자의 욕심만큼 벌칙공을 한가득 갖게 된 멤버들은 눈에 불을 켜고 벌칙공 줄이기에 나섰는데 이들에게 주어진 묘한 미션은 바로 뽀뽀한 상대를 찾는 것이었다. 각자 주어진 뽀뽀의 기회는 단 한 번이었기에 뽀뽀를 해야하는 팀은 숨결마저 핸드크림으로 위장하는가 하면, 뽀뽀를 받는 팀은 입술 두께부터 촉감, 주름 유무, 냄새까지 과학적으로 추리에 돌입했다. 여기서 예능 열정이 남다른 배우 안은진은 한술 더 떠 용의자들의 입술 도장을 수집해 일일이 비교하는 등 입술 탐문에 제대로 심취했다는데. 과연 이들은 ‘뽀뽀 마피아’를 어떻게 검거할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그런가 하면 배고픔을 달랠 식사 시간 마저 멤버들은 포기의 갈림길에 서게 돼 큰 웃음을 예고했다. 식사하는 데 필요한 것들을 하나씩 포기할 때마다, 벌칙공을 대폭 줄일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이에 밥은 포기할 수 없다며 포기를 포기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다른 건 몰라도 후식 커피만은 사수하는 해외파, 체면 따위는 버리고 맨손 먹방을 시전하는 자연인까지 그야말로 각양각색 식사 시간이 펼쳐저 현장을 웃음으로 물들였다는 후문이다. 포기할 결심이 자칫 대참사를 일으키는 ‘포기는 괜히 해서’ 레이스는 23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 공개된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5.11.21. 23:56
<방송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프리뷰 기사입니다.> [OSEN=장우영 기자] 이재욱과 최성은의 갈등이 폭발한다. 22일 밤 9시 20분 방송되는 KBS2 토일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극본 전유리, 연출 민연홍, 제작 몬스터유니온, 슬링샷스튜디오) 7회에서는 백도하(이재욱)가 송하경(최성은)에 대한 뜻밖의 소식을 접한다. 앞서 도하는 전남진(안창환)이 공공 프로젝트에서 하차하게 된 진짜 이유, 그리고 자신이 미국에서 중요한 일을 포기하고 귀국한 사실 등을 두고 하경과 갈등을 빚었다. 도하는 하경에게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놓으려 했으나, 하경이 먼저 서수혁(김건우)과 교제하기로 했다는 사실을 고백해 큰 충격을 받았다. 7회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서 하경은 병원에서 환자복을 입고 도하를 마주하고 있어 시청자들의 우려를 자아낸다. 또한 하경의 직속 후배 김다예(채단비)가 걱정스러운 얼굴로 그녀의 곁을 지키고 있어 과연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한달음에 병원으로 달려온 도하의 반응이다. 하경의 입원 소식을 듣자마자 한걸음에 달려온 도하는 숨을 고를 새도 없이 심각한 표정으로 하경을 응시하는데. 안경 너머로 드러난 날카롭고 굳은 그의 표정에서는 친구 이상의 깊은 걱정과 초조함이 묻어난다. 그런가 하면 병원 옥상에서 마주 선 두 사람 사이에는 팽팽한 긴장감이 감돈다. 도하는 하경의 상태를 걱정하고 섭섭함을 토로하지만 정작 당사자인 하경은 아무렇지 않다는 듯 덤덤한 표정으로 일관한다. 특히 자신도 모르게 튀어나온 도하의 격한 감정에 하경은 “오버하지 말라”며 차갑게 선을 긋는다고. 하경과 수혁의 교제 소식으로 도하가 혼란에 빠진 가운데, 이번 입원 소동을 계기로 두 사람이 어떤 감정의 충돌을 겪게 될지 이목이 쏠린다. ‘마지막 썸머’ 제작진은 “하경의 갑작스러운 입원은 견고했던 도하의 이성에 균열을 일으키는 사건이 될 것”이라며 “걱정하는 도하와 이를 밀어내려는 하경, 아슬아슬한 두 사람의 텐션이 오늘 방송에서 어떻게 그려질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KBS2 토일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 7회는 22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5.11.21. 23:19
<방송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프리뷰 기사입니다.> [OSEN=장우영 기자]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1회 게스트 김동건이 전 KBS 아나운서 후배 전현무의 프리랜서 선언을 말렸던 일을 전격 공개한다. 22일 밤 9시 40분 첫 방송되는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은 ‘낮과 밤, 냉정과 열정, 정보와 감동’을 내세운 신개념 이슈메이커 토크쇼다. 매거진 오피스 ‘데이앤나잇’ 편집국을 콘셉트로 김주하가 편집장, 문세윤과 조째즈가 에디터가 되어 각계각층 셀럽들을 인터뷰하고 다양한 현장을 직접 취재하는 형식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토크테인먼트’를 펼친다. 63년 최장수 MC 김동건 아나운서는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1회 방송에서 현재 예능 판을 종횡무진하고 있는 아나운서 후배 전현무와의 비하인드를 직접 밝힌다. 후배 아나운서들에게 막강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김동건이 KBS 퇴사 전 자신을 찾아온 전현무에게 “넌 아나운서 계속해”라며 퇴사를 반대했다는 것. “전현무가 방송을 잘한다”라고 전한 김동건이 전현무의 프리랜서 선언을 말린 이유는 무엇인지, 이에 대한 전현무의 반응은 어땠는지 관심을 모은다. 또한 김동건은 63년 방송 생활 중 단 한 번 있었던 아찔한 실수담을 털어놔 김주하와 문세윤, 조째즈를 놀라게 한다. 더불어 김동건은 아나운서 후배들이 ‘치맥’, ‘토욜’ 등 줄임말이나 신조어를 사용하는 것에 대해 엄하게 지도한다며 우리말 지킴이다운 철학을 드러낸다. 그러나 김동건은 한 신조어에 대해서는 “사전까지 오르는 건 몰라도 쓸 만하다고 생각한 단어는 있다. 이런 용어가 없다”라며 말해 의외의 모습을 보인다. 빈틈없기로 유명한 프로 방송인 김동건의 방송 생활 처음이자 마지막 실수와 유일무이하게 인정한 신조어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모은다. 이런 가운데 김주하는 문세윤, 조째즈와 처음 만난 첫 회식 자리에서 또다시 털털한 매력을 터트린다. 김주하가 아직도 전 채널의 뉴스를 모니터한다고 얘기하며 두 사람의 감탄을 자아냈지만, 이내 쑥스러워하며 “유통기한 지났는데 뭐”라는 화통한 한마디를 날려 포복절도를 터트린다. 색다른 조합의 MC 김주하, 문세윤, 조째즈가 일으킬 색다른 시너지가 기대감을 높인다. 제작진 측은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이 드디어 오늘 밤 9시 40분 첫 방송으로 시청자들을 만난다”라며 “막강한 주말 드라마들의 공세 속에서도 ‘김주하 토크쇼’만의 매력을 선사할 것이다. 기대해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MBN 이슈메이커 토크쇼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은 22일 밤 9시 40분 첫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5.11.21. 23:15
[OSEN=김나연 기자] 배우 김강우의 역대급 조공이 화제다. 배우 김강우가 지난 21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을 통해 ‘진짜 멋있는 형부’의 정석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오랜만에 드라마에 복귀한 처제 한혜진을 응원하기 위해 준비한 정성 가득 샌드위치 조공 프로젝트가 화제의 중심에 오른 것. 이날 방송에서 김강우는 커피차 지원만으로는 아쉽다며, 더욱 마음을 담아 베이글 샌드위치 100개를 직접 제작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서리태 엠버서더다운 면모로 영양과 균형을 고려한 시그니처 레시피를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서리태를 삶고 식히는 과정부터 물기 제거, 크림치즈와의 수작업 혼합, 통 하몬 슬라이스, 루콜라 손질, 그리고 100개의 베이글을 하나하나 자르고 완성하는 과정까지 총 40시간에 걸친 고강도 작업을 통해 완벽한 맛과 비주얼을 겸비한 조공 메뉴를 탄생시켰다. 특히 그는 배우들의 촬영 스케줄을 배려해 향이 강한 채소를 과감히 배제하고, 루콜라를 섬세하게 손질해 넣는 세심함을 보여줬다. 처제를 위한 수고라면 기꺼이 감수하겠다는 태도는 스튜디오를 훈훈하게 물들였고, 패널들은 “역시 국민형부”라며 연신 감탄을 이어갔다. 이에 김강우는 “‘국민 형부’라는 별칭은 과분하다. 방배동 형부 정도가 적당하다”고 말하며 유쾌함까지 더했다. 한혜진 촬영장에 도착한 샌드위치는 폭발적 반응을 이끌었다. 제작진으로부터 김강우의 정성과 노력이 전해지자 한혜진은 “안 봐도 비디오”라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고, “식구들을 누구보다 먼저 챙기는 사람”이라며 든든한 맏사위 김강우에 대한 깊은 신뢰를 드러냈다. 이어 한혜진이 영상통화로 김강우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모습이 공개됐고, 두 사람은 응원 메시지를 나누며 가족 다운 다정한 케미를 보여줘 훈훈함을 더했다. 특히 김강우는 “힘내고, 맛있게 먹어줘”라며 특유의 다정한 미소를 지어 보였고, 한혜진 역시 “형부 최고”라며 박수를 보내 보는 이들의 입가를 절로 웃음짓게 했다. 이렇듯 작품 속에서 보여준 탄탄한 연기력에 더해, 가족을 향한 진심과 인간미 넘치는 매력까지 재확인시키며 ‘형부의 정석’이라는 새로운 수식어를 탄생시킨 김강우. 나날이 더해져가는 그의 매력이 대중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그가 펼쳐나갈 다채로운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KBS 2 김나연([email protected])
2025.11.21. 23:12
[OSEN=장우영 기자] 배우 이이경이 사생활 루머에 대해 직접 입을 열면서 함께 불거진 ‘놀면 뭐하니?’ 하차 종용 및 면치기 논란이 화제다. 이이경은 이번 입장을 통해 사생활 루머는 전혀 사실이 아님을 강조했고, 제작진들의 사과문을 통해 그가 주장했던 프로그램과 관련된 내용은 사실로 확인됐다. 이이경이 사생활 루머가 불거진 지 한달 만에 입을 열었다. “그동안 저의 입장을 이야기하지 않았던 이유는, 변호사를 선임하고 유포자에 대한 형사 고소를 완료하기 전까지 언급을 자제해 달라는 소속사의 요청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한 이이경은 “여러분들이 궁금하실 결말은, 영장이 발부된 후 곧 용의자가 특정될 것입니다. 독일에 있다 하더라도 직접 독일 현지에 가서 고소장을 제출할 것입니다. 악플러 또한 절대 선처 없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이경은 “매 순간순간 울화가 치밀었습니다. 실체도, 누군지도 모르는 독일인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수개월 전 회사에 협박 메일을 보냈던 것처럼 나타나고 사라지기를 반복하는데, 회사에서는 허위사실에 대해 진실 공방을 할 이유도 없다며 한 번 더 저를 진정시켜 주었습니다”라며 사생활 루머에 대해 억울하다는 입장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이경은 또 하나의 이슈를 남겼다. 바로 사생활 루머로 인해 하차, 불발 된 MBC ‘놀면 뭐하니?’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저격한 내용 때문이었다. 이이경은 ‘놀면 뭐하니?’에는 3년 동안 출연 중이었으며,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최초 미혼 MC로 합류를 예정하고 있던 상황이었다. 이이경은 ‘놀면 뭐하니?’에 대한 서운한 감정을 가감없이 드러냈다. 그는 “하루 만에 조작이라고 하고 사라졌지만, 그로 인해 예능에서 하차 권유를 받았고 저희는 자진 하차를 선택하게 된 것”, “이전 면치기 논란 때도 저는 분명 하기 싫다고 했지만, 저 때문에 국수집을 빌렸다며 부탁을 하였고 ‘예능으로 하는 겁니다!’라는 저의 멘트는 편집되었습니다. 이후 논란이 불거지자 제작진은 마음이 급했었다는 황당한 말만 한 채, 논란은 오롯이 저 개인이 감당해야 했고 저의 이미지는 큰 손상을 입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대해서는 “VCR로만 하겠다고 전달받았지만, 기사를 보고 교체가 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라고 전했다. ‘놀면 뭐하니?’에서 이이경은 유재석, 하하, 주우재와 함께 활약했다. 정준하, 신봉선, 박진주, 이미주 등이 하차할 때도 이이경은 굳건히 남았고, 예능감을 뽐내며 웃음을 선사했다. 그러나 몇 차례 ‘면치기’가 비위생적이라는 지적을 받았고, 그 결과 이이경의 이미지는 크게 손상됐다. 이에 이이경은 면치기를 선보이지 않고자 했으나 제작진의 강요로 어쩔 수 없이 했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이에 ‘놀면 뭐하니?’ 측은 사과했다. ‘놀면 뭐하니?’ 측은 “면치기 상황은 출연자를 보호하지 못한 제작진의 불찰”, “사생활 루머 유포 사건이 매체를 통해 파생되고 있는 상황에서 매주 웃음을 줘야하는 예능 프로그램 특성상 함께 하는 것이 어렵다고 판단해 먼저 하차를 권유했다”고 밝혔다. 면치기 논란이 제작진의 강요로 밝혀지면서 비록 이미지에 큰 상처를 입게 된 이이경이지만 어느 정도의 명예 회복을 할 수 있게 됐다. 억울함을 토로한 이이경. 사생활 루머에 대한 억울함도 털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5.11.21. 23:10
<방송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프리뷰 기사입니다.> [OSEN=장우영 기자] 불꽃 파이터즈가 아슬아슬한 승부의 흐름 속, 저력을 증명하고자 한다. 오는 24일 저녁 8시 공개되는 스튜디오C1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 30화에서 파이터즈는 패배의 문턱에 서지만, 이내 베테랑의 노련함을 발휘하며 반전을 꾀한다. 득점 찬스를 만들어야 하는 파이터즈에서는 최고의 타자 이대호가 출격한다. 그러자 부산과학기술대학교는 안정적인 제구를 가진 우완 사이드암을 내세우는 승부수를 띄우고, 이에 이대호는 자신의 타석 앞에서만 투수가 바뀐다며 볼멘소리를 낸다. 상대의 표적 등판을 부르는 이대호의 미친 존재감이 경기를 어떻게 이끌지 궁금해진다. 그런가 하면 김성근 감독은 경기 분위기를 바꿀 ‘황금 대타’를 찾기 위해 날카로운 눈빛으로 더그아웃을 살핀다. 그는 여러 후보들 중 누군가의 이름이 나오자 곧바로 그 선수를 선택해 현장을 술렁이게 한다. 김성근 감독이 택한 선수는 누구이며, 과연 이 선수가 믿음에 걸맞는 활약을 선보일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지난 회차 방송에서 각각 동점·역전 적시타를 기록했던 파이터즈의 내야 콤비 김재호와 정근우는 많은 이들의 기대 속 타석에 들어선다. 이들은 부산과학기술대학교 투수의 파워풀한 피칭에 놀라지만, 금세 페이스를 되찾고 스윙 타이밍을 조율해 나간다. 흥미진진한 승부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들 콤비가 또 한번 문학 경기장을 발칵 뒤집는다는데. 불꽃 파이터즈와 부산과학기술대학교, 뜨거운 접전으로 들썩이는 현장은 오는 24일 저녁 8시 스튜디오C1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5.11.21. 23:05
[OSEN=김나연 기자] 배우 남보라가 연예계 생활을 하며 힘들었던 일을 떠올리며 배우가 되려는 동생을 걱정하는 마음을 내비쳤다. 21일 '남보라의 인생극장' 채널에는 "동생이 연기 한다고 했을 때... 사실은 깜짝 놀랐어요 (진짜?) 처음 터놓는자매의 속마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남보라는 여동생 남세빈과 함께 수원에서 둘만의 나들이에 나섰다. 두 사람은 카페로 이동해 이야기를 나눴고, 이때 남보라는 "이렇게 촬영하고 있잖아. 난 사실 네가 처음에 배우 한다고 했을때 진짜 깜짝 놀랐다. 네가 앳된 얼굴로 교복을 입고 '나 연기하고 싶어' 이렇게 얘기를 햇던 그 장면이 아직도 생생한다"라고 운을 뗐다. 그는 "처음에는 '왜 갑자기?' 이런 생각을 했다. 좀 하다가 진로를 바꾸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좀 있었다. 한 켠에. 그래서 옆에서 계속 지켜봤다"라고 말했고, 남세빈은 "바람 아니었냐"라고 물었다. 이에 남보라는 "그런 바람은 하지 않는다. 네가 하고싶다는데"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러자 남세빈은 "살짝 그런거일수도 있잖아. 왜냐면 보라언니는 이 길을 먼저 걸어봤으니까 항상 나한테 했던 얘기가 '여기는 쉽지 않으니까 정신 바짝 차려야돼' 이런 얘기를 많이 했다. 근데 그 얘기를 하는 토대가 어쨌든 언니가 경험 해봤던게 있으니까 이 길을 똑같이 걷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무의식적으로 얘기했나 이런 생각도 있었다"고 말했다. 남보라는 "그런 마음에서 한건 아니고 나는 네가 일하면서 상처받을까봐. 그래서 '마음 단단히 먹어' 이거였다. 왜냐면 상처받을 일도 많고. 사실 초반에 신인때는 무시의 연속이다. 쟤도 많이 힘들텐데 잘 견뎌냈으면 하는 마음에 그냥 그렇게 호된 말로 나간거다. '너 마음 단단히 먹어라' 이렇게"라고 설명했다. 이에 남세빈은 "가족들이 다 뭐라고 했는줄 아냐. '근데 보라 언니는 왜 너한테만 뭐라 그래?' 이러더라. '그냥 여기 일하는 데 정신 차리라고 하는거지' 이랬다"라고 말했고, 남보라는 "언제 나한테 와앙 울면서 '언니는 아무것도 모르면서 나한테 그만하라고!' 이러면서 엄청 화낸적 있다. 네가 나한테 극대노 하는 모습을 보고 내가 진짜 큰 실수 했구나. 그때부터 약간 조심해야겠다, 너랑 나랑 분리해서 생각하려고 그대부터 많이 노력한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는 "어느날은 카메라 앞에 앉아있는데 너무 사무치게 외로운거다. 그래서 방송국이라는게 오래 일을 해도 진짜 외로운 직업이구나 라는걸 너무 깨달았다. 근데 어느날 너랑 동갑인 여자애랑 촬영을 했다. 근데 걔 모습을 보는데 너 같은거다. '오래 일한 나도 이렇게 외로운데 저 아이는 얼마나 외로울까? 세빈이도 현장 가면 진짜 많이 외롭겠다' 이런 생각 많이 했다. 근데 나는 항상 옆에 사람이 있었다. 그래서 그나마 견딜수 있었는데 너는 이제 혼자하는 모습이 조금..그런거다"라며 결국 참았던 눈물을 터뜨렸다. 남보라는 "그래서 내가 좀 더 너한테 마음이 쓰였나보다. 표현을 하진 않았지만 촬영 간다 이러면 괜찮을까 잘할수 있을까 이런 걱정이 있다"고 눈물 흘렸다. 언니의 진심에 남세빈 역시 덩달아 눈시울을 붉혔고, 남보라는 "근데 넌 또 씩씩하게 잘 갔다오니까 혼자여도 괜찮은것 같기도 하고. 솔직히 나의 심정은 네가 더 잘됐으면 좋겠고 그래서 내가 네 덕을 좀 봤으면 좋겠다"라고 농담해 분위기를 환기했다. 남세빈은 "결론은 그거구나?"라고 웃었고, 남보라는 "좋은 선물도 좀 받았으면 좋겠다"라고 너스레를 떨면서도 "무엇보다 중요한건 지치지 않는 마음"이라고 조언했다. 이에 남세빈은 "좋은 얘기 감사하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남보라의 인생극장 김나연([email protected])
2025.11.21. 22:57
[OSEN=장우영 기자] 치어리더 김연정이 결혼을 앞두고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김연정은 22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화려한 미모와 아름다운 자태를 자랑하는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웨딩 화보에서 김연정은 몽환적이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 속 싱그러운 미모를 자랑했다. 치어리더 활동으로 다져진 건강하고 탄탄한 피지컬이 드러나면서도 과도한 노출보다는 우아한 몸매를 자랑했다. 이어진 화보에서는 또 다른 매력을 자아냈다. 튜브톱 스타일의 드레스를 입은 김연정은 머리를 깔끔하게 뒤로 묶어 더욱 길고 가는 목선을 자랑했다. 몸매가 드러나는 드레스핏은 모델 같은 포스를 자랑했다. 한 사진에서는 하주석으로 추측되는 손도 등장해 촬영 당시 분위기를 짐작할 수 있다. 김연정은 한화 이글스 소속 하주석과 오는 12월 결혼한다. 두 사람의 연애는 약 5년 정도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김연정은 박기량, 강윤이 등과 함께 ‘야구장 3대 여신’으로 불리며 주목을 받았다. 2007년 울산 모비스 피버스 치어리더로 데뷔한 김연정은 배우 전지현을 닮은 외모로 ‘경성대 전지현’으로 불렸다. 172cm의 큰 키에 전지현을 닮은 외모로 주목 받은 김연정은 한화 이글스(2009년-2011년), 롯데 자이언츠(2012년), NC 다이노스(2013년-2016년)를 거쳐 2017년부터 다시 한화 이글스 치어리더로 활약 중이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5.11.21. 22:23
[OSEN=김나연 기자]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가 자택에 침입한 강도를 제압한 가운데, 이 과정에 나나 모녀가 강도에게 입힌 상해가 정당방위로 인정됐다. 22일 구리경찰서는 특수강도상해 혐의로 구속된 30대 남성 A씨를 오는 24일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A씨는 지난 15일 오전 6시께 구리시 아천동에 있는 나나의 집에 흉기를 들고 침입해 나나 모녀를 위협하고 상해를 가하며 돈을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준비해온 사다리를 타고 베란다까지 올라간 뒤 잠겨 있지 않았던 문을 열고 침입했으며, 집 안에서 나나의 어머니를 발견하자 목을 조르는 등 상해를 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어머니의 비명을 들은 나나가 잠에서 깨어나 이를 막으려 나섰고, 모녀는 몸싸움 끝에 A씨의 팔을 붙잡아 움직이지 못하게 한 뒤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A씨가 직업이 없었고 이른바 사생팬이거나 특정 연예인의 집을 노린 범행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나나 모녀는 A씨와 일면식이 없었다고 진술했으며,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집에 아무도 없을 줄 알고 들어갔다. 연예인이 사는 곳인지 몰랐고 생활비가 부족해 범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경찰에 따르면 당시 나나와 그의 어머니는 흉기를 든 채 자택에 침입한 A씨와 싸움을 벌였고, 이 과정에 A씨는 흉기에 의한 턱 부위 열상을 입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나나 모녀의 정당방위 인정 여부에 관심이 쏠린 상황. 경찰은 피해자·피의자 진술 등을 토대로 해당 행위가 형법 제21조 제1항의 정당방위에 해당하는지를 검토했다. 이 조항은 '현재의 부당한 침해'로부터 자기 또는 타인의 법익을 방위하기 위한 행위가 '상당한 이유'가 있는 경우 성립한다고 규정한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들에게 실질적인 침해가 있었고, 이를 방어하는 과정에서 피의자에게 심각한 상해를 가하지는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며 "종합적으로 판단했을 때 피해자들의 행위는 정당방위에 해당한다고 판단해 입건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또 A씨는 구속된 지 이틀이 지난 18일에 "체포 과정에서 경찰이 미란다 원칙을 고지하지 않았다"며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지만, 법원이 이를 기각했다. 구속적부심 청구로 인해 구속 기한도 연장돼 경찰은 A씨를 오는 24일 구속 송치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나나의 소속사 써브라임은 공식입장을 내고 "강도의 신체적 공격으로 나나 배우의 어머니는 심각한 부상으로 의식을 잃는 상황을 겪었으며, 나나 배우 역시 위기 상황을 벗어나는 과정에서 신체적 부상을 입었습니다. 현재 두 분 모두 치료와 절대적인 안정이 필요한 상태"라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김나연([email protected])
2025.11.21. 22:04
[OSEN=김나연 기자] 사생활 루머에 휩싸인 배우 이이경이 '놀면 뭐하니?' 제작진과의 갈등을 폭로했다. 이에 '놀면 뭐하니?' 측이 해당 논란에 대해 해명 및 사과를 표했다. 지난 21일, 이이경은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최근 불거진 사생활 루머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앞서 SNS 상에는 스스로를 독일인 여성이라 소개한 A씨가 등장, 이이경과 나눈 것으로 보이는 사적, 성적 대화와 사진을 폭로해 파장을 일으켰다. 소속사 측은 "허위사실"이라며 법적 대응에 나섰고, A씨는 "AI로 만든 사진"이라며 입장을 바꿨다. 하지만 그 뒤로도 A씨는 입장을 계속 번복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에 소속사 상영이엔티는 "배우 이이경에 대한 게시물 작성자에 대하여 협박 및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법적 대응을 진행 중"이라며 "3일 사건 인지 직후 신속히 고소장을 제출했고 고소인 진술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이이경은 논란의 여파로 '놀면 뭐하니?'에서 하차했고, 합류 예정이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도 불참하게 됐다. 이에 이이경은 논란 후 처음으로 직접 글을 올리며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그는 "며칠 전 저는 서울강남경찰서를 방문해 고소인 진술 조사를 하고 왔습니다. 루머에 대한 저의 입장을 전달했고, 협박 및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에 대한 고소 절차를 마쳤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매 순간순간 울화가 치밀었습니다. 실체도, 누군지도 모르는 독일인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수개월 전 회사에 협박 메일을 보냈던 것처럼 나타나고 사라지기를 반복하는데, 회사에서는 허위사실에 대해 진실 공방을 할 이유도 없다며 한 번 더 저를 진정시켜 주었습니다. 하루 만에 조작이라고 하고 사라졌지만, 그로 인해 예능에서 하차 권유를 받았고 저희는 자진 하차를 선택하게 된 것"이라고 '놀면 뭐하니?' 하차가 자진하차가 아닌 제작진의 권유였음을 밝혔다. 또 이이경은 "이전 면치기 논란 때도 저는 분명 하기 싫다고 했지만, 저 때문에 국수집을 빌렸다며 부탁을 했고 “예능으로 하는 겁니다!”라는 저의 멘트는 편집되었습니다. 이후 논란이 불거지자 제작진은 마음이 급했었다는 황당한 말만 한 채, 논란은 오롯이 저 개인이 감당해야 했고 저의 이미지는 큰 손상을 입게 되었습니다"라고 폭로했다. 그러면서 '슈퍼맨이 돌아왔다' 하차 역시 "VCR로만 하겠다고 전달받았지만, 기사를 보고 교체가 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라고 기사를 통해 MC 교체 사실을 알게됐다고 전했다. 이같은 이이경의 폭로에 '놀면 뭐하니?' 제작진은 305회 방송을 앞둔 당일 오전, 공식 계정을 통해 입장문을 올리고 해명 및 사과에 나섰다. 제작진은 "이이경씨가 언급한 면치기 상황은 출연자를 보호하지 못한 제작진의 불찰입니다. 시청자 분들에게 웃음을 주기 위해 노력한 이이경씨가 홍콩편과 일본편 촬영 중 면치기 상황을 즉흥적으로 보여주셨고, 당시 제작진은 반응이 나쁘지 않다고 판단하였습니다"라고 '면치기 강요' 논란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이후 다시 한번 재미를 주고자 이이경씨에게 면치기를 부탁드렸는데 욕심이 지나쳤습니다. 제작 과정에서 이이경씨가 언급한 "예능으로 하는겁니다!" 멘트가 편집됐고 시청자 분들의 정서를 정확히 파악하지 못해 이이경씨에겐 상처를 시청자분들에겐 불편함을 끼쳤습니다. 편집한 멘트 대신 선택한 "재미를 위해서 또..."라는 멘트와 자막을 통해 예능으로 봐달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였으나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제작진은 "논란이 생긴 이후 이이경씨에게 사과의 말을 전하고 본래 그 다음주에 나갈 오프닝 중 면치기 해명 부분만 빠르게 편집해 당주 방송에 냈습니다. 그러나 면치기 논란을 완전하게 해결하지 못한 제작진의 부족함을 인정하며 이이경씨와 불편함을 느낀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전합니다"라고 전했다. 또 하차 상황에 대해서는 "이이경씨 사생활 루머 유포 사건이 매체를 통해 파생되고 있는 상황에서 매주 웃음을 줘야하는 예능 프로그램 특성상 함께 하는 것이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이경씨가 언급한 대로 제작진이 먼저 소속사 쪽에 하차를 권유하였고 제작진은 소속사 측에서 하차 권유를 기사화하셔도 그 선택에 따르겠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후 이이경씨 소속사에서 스케줄로 인한 자진 하차를 선택하겠다고 연락이 왔습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작진은 하차를 권유한 입장에서 이이경씨를 위한 최소한의 예의라 생각해 출연자들에게 소속사와 협의한 스케줄로 인한 자진 하차 언급을 부탁했고 이를 방송을 통해 전했습니다. 출연자들은 이이경씨를 위한 배려로 저희 요청을 따른 것 뿐입니다. 다른 출연자를 향한 비난이나 억측은 자제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다시 한번 상처받은 이이경씨와 심려를 끼쳐드린 모든 분들께 정중히 사과 말씀드립니다"라고 거듭 고개 숙였다. 한편 이이경은 사생활 루머를 유포한 A씨에 대한 고소장을 공개했다. 그는 "영장이 발부된 후 곧 용의자가 특정될 것"이라며 "독일에 있다 하더라도 직접 독일 현지에 가서 고소장을 제출할 것입니다. 악플러 또한 절대 선처 없습니다"라고 강경 대응 입장을 밝혔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MBC 김나연([email protected])
2025.11.21. 21:50
<소속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장우영 기자] 배우 강태오가 표정부터 몸짓, 말투까지 180도 달라진 영혼 체인지 연기로 캐릭터 ‘복붙(복사 붙여넣기)’에 성공했다. 강태오는 지난 21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5회에서 조선의 세자 이강과 영혼이 뒤바뀐 부보상 박달이의 모습을 이강의 얼굴을 통해 생동감 넘치게 표현하며 시청자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박달이의 면면을 완벽하게 흡수한 듯한 맛깔나는 연기는 캐릭터의 변주를 자연스럽고도 유쾌하게 풀어내며 극의 재미와 몰입도를 높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강과 박달이의 좌충우돌 영혼 체인지 생활이 펼쳐졌다. 세자의 일상을 살아가게 된 박달이는 충격에 정신을 놓은 채 곳곳에서 기행을 벌였고, 박달이의 몸으로 신입 내관이 되어 궁궐에 들어온 이강과 재회하며 두 사람은 영혼을 되돌리기 위한 갖가지 방법을 시도했다. 입맞춤까지 감행하며 고군분투했지만, 원래의 몸으로 돌아가는 데 실패한 두 사람은 서로의 처지와 마음에 귀 기울이며 점차 의지하기 시작했고, 서로를 향한 애틋한 감정이 피어오르며 급격히 가까워진 모습으로 설렘을 자아냈다. 강태오는 이강과 박달이를 오가는 1인 2캐릭터 연기를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극에 자연스럽게 빠져들게 만들었다. 말투와 습관, 감정의 미묘한 결을 섬세하게 담아내는 동시에 박달이 특유의 다채로운 표정과 사투리 연기를 찰떡같이 소화해 캐릭터의 변화를 생생하게 구현했다. 장면마다 영혼 체인지 상태와 원래의 몸으로 돌아온 순간을 정교하게 조율하며 인물이 느끼는 감정의 흐름을 촘촘히 쌓아 올렸고, 여기에 코믹한 리액션을 더한 귀여운 모습으로 유쾌한 웃음까지 전했다. 강태오의 한층 깊어진 로맨스 연기 역시 심박수를 높이는 긴장감과 설렘을 선사했다. 박달이를 진심으로 위로하며 건네는 애틋한 말들과 눈빛은 시청자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했다. 특히 악몽을 꾼 뒤 가슴 속 상처를 드러내는 장면에서는 눈물 연기로 깊은 감정까지 전달하며, 이강의 기억을 공유하는 박달이의 복잡한 내면과 감정을 고스란히 담아내 강태오의 내공 깊은 연기로 한 회를 풍성하게 채워 나갔다. 이렇듯 강태오는 재미와 매력을 두 배로 끌어올리며 장르의 묘미를 한껏 살리는 호연을 선보이고 있다. 캐릭터와 완전히 하나가 된 듯한 그의 연기는 영혼 체인지라는 독특한 서사 속에서 매 순간 활력을 더하고 있어 앞으로 강태오가 어떤 다채로운 모습으로 극을 이끌어갈지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매회 강태오의 다양한 매력이 펼쳐지는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는 매주 금, 토 밤 9시 40분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5.11.21. 21:41
[OSEN=유수연 기자] 배우 심형탁의 아들 하루가 생후 3개월 만에 엄마 사야와 단둘이 일본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과정에서 놀라운 ‘비행기 적응력’을 보여줬다. 21일 유튜브 채널 ‘형탁 사야의 하루’에는 ‘[생후3개월] 처음보는 형들에게 조금 긴장되는 하루’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사야는 하루와 함께 일본 언니네를 방문해 짧지만 알찬 가족 여행을 즐겼다. 사야의 언니는 세 아들을 키우고 있었고, 하루는 형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생후 3개월 아기답지 않게 낯가림 없이 형들과 웃으며 노는 모습은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이후 증조할머니 집에 들른 하루는 그 자리에서 생애 첫 ‘뒤집기’에 성공하며 온 가족의 환호를 받았다. 한국으로 돌아오는 길, 사야는 “처음으로 둘이서 비행기 탄다. 너무 무섭다”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평소 하루는 카시트·유모차를 싫어하고 등에 스위치가 있는 듯 잠도 예민해 사야를 더욱 불안하게 했다. 하지만 탑승 전, 하루는 기적처럼 아기띠 속에서 잠들었다. 이륙 후 잠에서 깨고도 얌전히 분유를 먹은 뒤 다시 스르르 잠들었다. 사야는 “하루가 엄마 혼자인 걸 알아서 그런가, 정말 너무 착했다. 기내식도 먹을 수 있게 해줘서 고마웠다”며 감격을 드러냈다. 한국에 도착한 사야와 하루를 심형탁이 직접 마중 나왔다. 하루는 오랜만에 본 아빠에게 잠시 어색해하는 듯했지만, 집에 들어서자마자 바로 활짝 웃어 보이며 금세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야는 “언니네도 만나고, 하루의 첫 형들도 만나고 너무 좋은 시간이었다”며 “혼자 아이 데리고 비행기 탄 게 큰 용기가 됐다. 앞으로도 일본을 자주 오가고 싶다”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유튜브 캡처 유수연([email protected])
2025.11.21. 21:30
[OSEN=장우영 기자] 배우 윤채경이 웨딩드레스를 입었다. 22일 윤채경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내가 떠난 뒤”라는 글과 함께 웨딩드레스를 입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윤채경을 결혼을 앞둔 듯 웨딩드레스를 입고 무언가를 보고 있다. 순배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윤채경은 청순하고 여성스러운 매력과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화려한 티아라를 쓴 웨딩드레스 스타일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이는 실제 윤채경이 결혼하는 것이 아닌, 그가 출연한 숏폼 드라마 ‘내가 떠난 뒤’ 촬영 중 일부로 보인다. ‘내가 떠난 뒤’는 재벌가 입양딸 이나겸을 둘러싼 배신과 복수의 흐름을 빠르게 밀어붙이는 작품이다. 한편 윤채경은 전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 이용대와 1년째 열애 중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8살 나이 차이로, 이용대는 이혼 후 딸을 키우고 있는 싱글대디로 윤채경과 열애를 진지하고 신중하게 이어가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에 윤채경 측은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말을 아꼈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5.11.21. 21:26
[OSEN=유수연 기자] 개그맨 김영철이 아버지와의 관계를 처음으로 깊이 털어놓으며 솔직한 가족사를 공개했다. 21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김영철 오리지널’ 영상에서 김영철은 상담 전문가 박상미 교수와 함께 고민 상담에 나선 가운데, 자신의 과거를 고백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김영철은 “부모님이 이혼하신 뒤 저는 계속 엄마와 살았다. 그래서 아버지에 대한 추억이 거의 없다”며 “같이 있던 시간이 적다 보니, ‘아버지가 나를 참 미워하셨구나’라고 생각하며 자랐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저는 아버지를 한 번도 ‘아빠’라고 불러본 적이 없다. 돌아가시기 전 마지막 작별을 하면서도 결국 ‘아버지’였다”며 아픈 기억을 전했다. 이어 “어디선가 갑자기 아버지 얘기가 나오면 지금도 마음이 흔들린다”며 눈물을 보였고, 박상미 교수는 “아버지 세대는 미안하다는 말을 못 한다. TV 볼 때마다 몰래 자랑했을 것이다. 그게 ‘영철아, 사랑해·미안해’의 다른 표현”이라고 위로했다. 그럼에도 김영철은 꿈을 향한 길에서는 늘 스스로를 밀어붙였다고 했다. 그는 “사실 어머니의 반대를 무릅쓰고 연예인이 됐다”며 “엄마는 뒷바라지를 못 해줄까봐 걱정한 거였는데, 저는 ‘개그맨은 뒷바라지할 게 없다. 낳아준 것만으로 충분하다’고 말하며 설득했다”고 회상했다. 또한 그는 사연자에게 “하기 싫은 일과 해야 하는 일을 동시에 해보라. 나도 불편함을 견디며 버텼다”며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현실적인 조언을 건넸다. 김영철은 오랜 시간 웃음 뒤에 묻어두었던 마음을 꺼내 놓으며 “돌아보면 자식으로서 할 만큼 했다. 아버지 꿈에라도 나타나 주시면 ‘아빠’라고 한 번 불러보고 싶다”고 말해 여운을 남겼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 유튜브 캡처 유수연([email protected])
2025.11.21. 20:52
[OSEN=유수연 기자] 전 레슬링 선수 심권호가 최근 불거진 ‘건강 이상설’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21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김현욱의 뉴스말고 한잔해’에서는 ‘심권호, 왜 갑자기 사라졌나… 김현욱도 놀란 진짜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김현욱은 “요즘 뭐 하냐는 댓글이 많다”며 근황을 물었다. 이에 심권호는 “휴식기를 갖고 있다. ‘내가 뭘 정말 하고 싶은가’라는 생각을 많이 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코로나 때 체육관을 열려고 했는데 상황이 너무 안 좋았다. 레슬링은 코로나가 치명적이라 다시 시작하려고 하니 투자도 어렵다. 혼자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보니 지금은 개인 레슨만 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공개된 사진에서 얼굴이 눈에 띄게 야위어 화제가 됐다는 언급에도 답했다. 김현욱이 “SNS에서 얼굴 보니까 너무 아파 보이더라”고 하자, 심권호는 특유의 너스레로 “오라고 해!”라고 받아쳤다. 그는 “운동선수들은 은퇴하면 오히려 살이 찌는데, 그건 많이 먹으면서 운동을 안 해서 그런 것”이라며 “나는 먹는 양이 많이 줄었다. 먹는 욕심이 없다. 그렇다고 건강이 안 좋은 건 아니다. 먹을 때는 또 잘 먹는다”고 건강 이상설을 선을 그었다. 한편 심권호는 세계 최초 두 체급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레슬링계의 전설이자 한국인 최초 명예의 전당 헌액자다. 하지만 은퇴 후 야윈 모습과 루머들로 수차례 건강·생활고 의혹에 시달려왔다. 그러자 앞서 제자 윤희성은 “스승님은 금전적으로 절대 어렵지 않다. 안색이 안 좋은 건 과거 훈련으로 남은 흔적일 뿐”이라며 각종 루머를 일축한 바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유튜브 캡처 유수연([email protected])
2025.11.21. 20:30
[OSEN=유수연 기자] 배우 오윤아가 미국 여행 중 느낀 문화적 차이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21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Oh!윤아’ 영상에는 오윤아와 아들 민이가 LA와 시카고를 오가며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오윤아는 시카고의 한 유명 레스토랑에서 민이의 근황을 먼저 언급했다. 그는 “겉으로 보면 그대로인데, 살이 조금 빠졌다. 배가 들어갔더라”며 “의외로 많이 먹진 않고, 많이 돌아다니니까 자연스럽게 빠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에서 민이와 지내며 느낀 ‘분위기 차이’를 이야기했다. 동행한 지인이 “여기는 이런 아이가 돌아다니는 걸 전혀 이상하게 보지 않는다”고 말하자, 오윤아도 깊게 공감하며 “미국 사람들은 민이가 돌아다녀도 아무 말도 안 하더라. 제재도 없고… 그래서인지 아이가 훨씬 편안해 보였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오윤아는 현지에서 만난 발달장애인들의 밝은 모습을 인상 깊게 봤다고 했다. 그는 “하지 말라는 말이 적으니까 훨씬 여유롭고 편안하게 지내는 것 같았다”며 한국과 다른 분위기에 놀라움을 표했다. 한편 오윤아는 2007년 결혼 후 아들 민이를 품에 안았지만, 2015년 이혼한 뒤 홀로 양육을 이어오고 있다. 민이가 발달장애를 갖고 있다는 사실을 공개하며 많은 응원을 받은 바 있으며, 현재도 방송·유튜브 활동을 통해 육아 일상과 생각을 꾸준히 공유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유튜브 캡처 유수연([email protected])
2025.11.21. 20:03
[OSEN=유수연 기자] 뮤지컬 배우 유준상과 이홍기가 출격한다. 오늘(22일, 토) 방송하는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명품 뮤지컬 배우 유준상과 이홍기가 출연해,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오랜만에 ‘놀토’를 다시 찾은 유준상은 누구보다 환한 미소로 멤버들과 대화를 나눠 눈길을 끈다. 최근 외로움을 많이 탄다는 안타까운(?) 근황과 함께 도레미들과의 만남에 안정감을 드러내 웃음을 안긴다. 이홍기는 데뷔 후 처음으로 뮤지컬에서 여장 분장을 하는 것과 관련해 고충을 이야기하며 박나래의 공감을 구하고, 박나래는 사뭇 억울하다는 표정으로 “저 오늘 분장 거의 안 했다”고 답해 폭소를 지아낸다. 이후 시작된 애피타이저 게임에는 ‘여섯이 한 마음 – 너의 제목이 보여’가 출제된다. 유준상이 이끄는 뮤지컬 팀과 김동현이 이끄는 피지컬 팀이 맞붙게 된 가운데, 팀장 김동현의 선택을 받지 않으려 애써 외면하는 도레들의 모습이 재미를 더한다. ‘동스노트’까지 동원된 끝에 팀원이 구성되고, 예상과 달리 두 팀은 박빙의 승부를 이어간다. 예측이 불가능한 행동으로 게임을 흥미진진하게 풀어간 유준상, 도레미들로부터 매서운 챙김(?)을 받는 이홍기의 활약에도 이목이 쏠린다. 메인 받쓰에는 ‘동컴’ 김동현의 과부화를 불러일으킨 고난도의 노래가 등장한다. 쉽지 않은 여정이 감지된 상황, 방대한 자작시 받쓰를 선보인 뒤 정답 보물창고 역할을 한 유준상이 존재감을 뽐낸다. 더욱이 이홍기가 결정적인 단어를 잡아낸 뒤 물 흐르듯 순조롭게 가사를 채워나가는 장면은 ‘놀토’만의 특별한 재미를 예고한다. 디저트 게임 ‘가사 네모 퀴즈’에서도 풍성한 볼거리가 펼쳐진다. 박나래의 광배근 도발쇼(?)를 필두로 반전미 가득한 유준상의 밀당 퍼포먼스, 그 시절 감성으로 도레미들을 추억 여행에 빠지게 한 이홍기의 시원시원한 라이브 무대는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tvN 주말 버라이어티 ‘놀라운 토요일’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한다. /[email protected] 유수연([email protected])
2025.11.21. 1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