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이정 기자]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조서형이 박가람 셰프와 함께한 컬래버 디너쇼에서 호방한 한식에 섬세함까지 곁들인 완벽한 요리들을 선보이며 차세대 한식 강자임을 증명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5일(일) 방송된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최승희, 이하 ‘사당귀’) 344회는 최고 시청률 4.2%률 기록하며, 193주 연속 동시간대 예능 1위의 위엄을 이어갔다. (닐슨 코리아 기준) 조서형은 디테일이 생명인 파인 다이닝 디너쇼를 준비하며 평소와 다르게 긴장했다. 반면 박가람은 과거 해산물 레스토랑에서 2시간 동안 랍스터 50마리를 손질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능수능란하게 요리를 이어갔다. 디너쇼에는 '미슐랭 1스타' 김희은, ‘서울엄마’ 우정욱, '유행왕' 김훈, '쓰리스타킬러' 안진호, ‘히든천재’ 김태성, ‘반찬셰프’ 송하슬람, ‘간귀’ 현상욱, ‘영탉’ 오준탁 등 ‘흑백요리사’를 대표하는 요리사들이 초대돼 긴장감을 높였다. 10개의 코스로 이뤄진 컬래버 디너쇼에서 조서형은 꽃문어, 활오징어, 물미역, 촛대 고동 등 제철을 맞은 해산물을 플래터로 선보였다. 김희은 셰프는 김소스에 넣은 들깨의 맛에, 우정욱 셰프는 처음 먹어본 촛대 고동 맛에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다른 셰프들도 “폭죽이 터지는 맛”, “바다의 모든 맛을 만끽하는 느낌”이라며 칭찬했다. 박가람은 ‘흑백요리사’에서 화제를 모았던 랍스터 요리를 재현했다. 시그니처인 튀일과 함께 서빙된 요리를 맛본 동료 요리사들은 “생존할 만 하다”며 입을 모았고, 김훈 셰프는 “내가 안성재가 된 것 같다”며 미소를 지었다. 디너쇼의 마지막은 조서형의 오방떡국이 장식했다. 떡 없이 배추, 전복, 양지, 표고버섯으로 새롭게 재해석한 ‘오방떡국’을 맛 본 셰프들은 사발 드링킹을 하는가 하면, 국물 리필까지 요청하며 조서형의 손맛에 엄지를 치켜들었다. 이처럼 두 사람의 요리에 대한 동료 셰프들의 호평이 쏟아진 가운데, 조서형은 “다음에는 내 주방에서 해보자. 가마솥 요리는 쉽지 않을 것이다”며 다시 한번 컬래버레이션을 제안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이순실은 리마인드 웨딩 촬영을 앞두고 발로 경락 마사지를 하는 숍에서 작은 얼굴 만들기에 돌입했다. 얼굴 비대칭과 튀어나온 광대가 고민이라고 말한 이순실은 마사지 강도가 점점 강해지자 “장 이사가 나 죽으라고 데리고 온 것 아니냐”며 고통스러움을 표현해 웃음을 안겼다. 마사지가 끝난 후 붓기가 빠진 얼굴을 확인한 이순실은 “얼굴을 더 밀어달라”며 만족감을 표시해 재미를 더했다. 그런가 하면 카리스마로 주방을 호령하는 ‘고기 갱스터’ 데이비드 리는 미모의 미국인 아내 로사 앞에서 ‘귀여운 사랑꾼’으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데이비드 리는 첫 눈에 반했던 아내에게 요리로 플러팅한 사연도 공개했다. 아내가 “그때 왜 서비스를 계속 보낸 거야?”라고 묻자 데이비드 리는 “예쁘니까, 지금도 예뻐”라며 결혼 19년차에도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데이비드 리는 한국어에 서툰 아내에게 한국어를 알려주겠다며 “사람들한테 ‘내 남편은 박보검이에요’라고 말하면 잘 해 줄거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데이비드 리는 제자이자 연매출 50억 규모의 식당을 운영중인 박재현 대표의 가게를 찾아 자신이 무료로 컨설팅해준 갈비찜을 비롯해 식당의 대표 음식을 점검했다. 데이비드 리는 요리를 맛보며 “여전히 맛있다. 갈비찜에 고추, 당근이 보이게 시각적인 효과를 조금 더 신경 쓰면 좋겠다”며 스승다운 조언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신메뉴 개발을 위해 제자들과 함께 K-푸드 시장조사를 나선 데이비드 리는 젓발효삼겹살, 프렌치를 접목한 흑돼지 국밥, 매운 쪽갈비 등을 통해 아이디어를 얻었다. 그는 “한식은 정말 대단한 것 같다”라며 “떠오르는 아이디어들을 정리해서 좋은 메뉴를 만들어 보겠다”고 밝혔다. 방송 말미 김숙이 “재현 대표님한테 궁금한 게 많다”고 하자 데이비드 리는 “재현이가 바쁘다”며 관심을 사전 차단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 이후 각종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조서형 셰프 칼각 칼질 대박! 파인 다이닝도 잘할 것 같아”, “조서형 셰프 리필해주는 게 따숩다”, “데이비드 리 완전 사랑꾼! 음식 서비스 플러팅 최고”, “데이비드 리 셰프 신메뉴 기대할게요”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2.15. 19:39
[OSEN=최이정 기자] 배우 故 김새론이 세상을 떠난 지 1년이 됐다. 2026년 2월 16일은 김새론이 2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지 꼭 1년이 되는 날이다. 고인은 지난해 2월 16일 서울 성동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2001년 잡지 모델로 데뷔한 김새론은 2009년 영화 ‘여행자’를 통해 배우로 본격적인 길을 걷기 시작했다. 이후 2010년 영화 ‘아저씨’에서 원빈과 호흡을 맞춘 ‘정소미’ 역으로 대중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또래 아역 배우들과 함께 차세대 스타로 주목받으며 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 ‘여왕의 교실’, ‘마녀보감’, ‘아무도 모른다’, ‘우수무당 가두심’, ‘사냥개들’ 등과 영화 ‘도희야’, ‘이웃사람’, ‘동네사람들’ 등 다양한 작품에서 폭넓은 연기를 선보였다. 그의 연기력은 여러 시상식에서 인정받았다. 부일영화상, 대한민국 영화대상,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 등을 수상하며 ‘믿고 보는 아역’에서 ‘성인 배우’로의 성장을 기대하게 했다. 유작은 하이틴 로맨스 '우리는 매일매일'이다. 하지만 2022년 5월 음주운전 사고로 활동을 중단하며 커리어에 큰 전환점을 맞았다. 그는 공식 사과문을 통해 책임을 인정하고 자숙에 들어갔지만, 복귀 과정에서 냉담한 여론과 마주해야 했다. 연기 레슨 아르바이트를 하며 현장 복귀를 준비했고, 연극 ‘동치미’를 통해 무대에 서려 했으나 결국 뜻을 이루지 못했다. 그렇게 재기를 꿈꾸던 김새론은 세상을 떠났다. 그러나 그의 이름은 여전히 법정과 기사 속에서 거론되고 있다. 고인의 사망 이후 유가족이 배우 김수현과의 과거 관계를 둘러싼 의혹을 제기하며 법적 공방이 시작됐다. 김수현은 기자회견을 열어 미성년자 시절 교제 의혹을 전면 부인했고, 관련 메시지 역시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양측은 명예훼손 및 손해배상, 아동복지법 위반 등 혐의로 맞고소를 진행하며 치열한 진실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1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논란은 현재진행형이다. 배우로서 빛났던 순간과 실수로 얼룩진 시간, 그리고 끝내 이루지 못한 복귀의 꿈까지. 그 모든 장면이 교차하며 김새론이라는 이름을 다시 떠올리게 한다. 무대 위에서 반짝이던 눈빛은 사라졌지만, 그의 연기와 삶은 여전히 많은 이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제는 고인의 이름이 다툼이 아닌 추억으로 남길 바라는 목소리 또한 커지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SNS, OSEN DB, 영화 스틸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2.15. 19:37
[OSEN=김나연 기자] 배우 박지훈이 설날을 맞아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 박지훈은 16일 소속사 YY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직접 작성한 손편지를 공개했다. 그는 "영화 '왕과 사는 남자'로 여러분들께 인사드리고 뜻깊은 새해를 보내고 있다"고 운을 떼며, 최근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작품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먼저 전했다. 이어 "올 한 해 더욱 다양한 활동으로 찾아뵙겠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며 "건강하고 따뜻한 설날 보내시길 바란다"고 덧붙여 팬들을 향한 진심을 전했다. 손편지와 함께 공개된 이미지 속 박지훈은 정결한 한복 차림으로 눈길을 끌었다. 절제된 포즈와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정중한 인사를 건네는가 하면, 은은한 미소로 훈훈함을 더했다. 물가에 앉아 한가로운 순간을 담아낸 컷은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완성하며 또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박지훈은 최근 개봉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에서 단종 이홍위 역을 맡아 관객과 만나고 있다. '왕과 사는 남자'(감독 장항준, 제공배급 (주)쇼박스, 제작 (주)온다웍스/(주)비에이엔터테인먼트)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 엄흥도와 왕위에서 쫓겨난 어린 선왕 이홍위가 함께 생활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개봉 5일 만에 100만 관객 수를 돌파하며 호평 속에 흥행 순항 중이다. 이밖에도 2026년 중 공개 예정인 드라마 '취사병 전설이 되다' 촬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약 7년 만에 다시 모인 워너원의 예능 공개 역시 앞두고 있어 한층 폭넓은 활동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YY엔터테인먼트 김나연([email protected])
2026.02.15. 19:28
[OSEN=최이정 기자] ‘위대한 탄생’ 우승자 백청강이 직장암을 이겨내고 '1등들' 무대에 섰다. 15일 첫 방송된 MBC ‘1등들’에서는 대한민국 오디션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우승자들이 모여 자존심을 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쟁쟁한 실력자들이 쏟아내는 압도적인 무대들 가운데, 직장암 투병이라는 긴 터널을 지나 다시 마이크를 잡은 ‘위대한 탄생’ 우승자 백청강의 무대는 단순한 경연 그 이상의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1등들’에서는 ‘위대한 탄생’ 우승을 차지했던 백청강이 출연해 그동안의 근황과 가슴 아픈 사연을 공개했다. 백청강은 우승 후 데뷔 1년 만에 청천벽력 같은 직장암 판정을 받았음을 고백하며, “암 진단 후 6번의 수술을 거치며 긴 공백기를 가져야 했다. 몸이 아픈 것보다 사람들에게 잊혀 무대에 다시 서지 못할까 봐 그게 더 두려웠다”고 털어놔 보는 이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백청강의 영원한 멘토 김태원의 깜짝 영상 편지가 공개되어 감동을 더했다. 김태원은 “백청강은 처음 볼 때부터 어마어마한 사람이 될 것 같은 눈빛을 가지고 있었다”며 “너의 팬들이 다시 그리운 시절을 만날 수 있도록 음악이 위대하다는 걸 잊지 말고 노래하라. 제2의 도약을 축하한다”며 진심 어린 응원을 보냈다. 과거 우승의 영광을 안겨주었던 무대에 다시 선 백청강은 “’위대한 탄생’ 당시 이 무대에서 1등을 했던 기억이 나 감회가 새롭다”며 이선희의 ‘인연’을 선곡했다. 그는 특유의 애절하고 섬세한 미성으로 가사 하나하나에 삶의 굴곡과 진심을 담아내 현장을 압도했고, 패널과 청중 평가단은 숨죽인 채 그의 열창에 몰입했다. 백청강의 무대가 끝나자 현장은 찬사와 눈물이 교차했다. 백청강의 경연 영상을 교과서처럼 돌려봤다는 패널 허성태는 “배우 오디션을 준비하던 시절 나의 도파민이었던 무대를 직접 보다니 감개무량하다”며 응원을 보냈다. 비록 이날 경연에서는 최종 6등을 기록했지만, 백청강은 “지금은 아주 건강하다. 앞으로 한 단계씩 다시 올라가겠다”며 1등 출신 다운 승부욕을 내비쳐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암 투병이라는 시련을 딛고 돌아온 그의 무대는 ‘1등들’이 단순한 서바이벌을 넘어 간절한 진심이 부딪히는 곳임을 증명했다. 장르와 세대를 불문한 우승자들의 진검승부이자 감동의 무대가 이어지는 MBC 오디션 끝장전 ‘1등들’은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1등들’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2.15. 19:23
[OSEN=최이정 기자] 故 최진실의 딸인 방송인 최준희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가 과거 ‘건강한 연애’에 대해 털어놓은 진솔한 고백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연예계에 따르면 최준희는 오는 5월 16일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11살 연상의 회사원과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수년간 교제하며 신뢰를 쌓아왔고, 오랜 시간 끝에 평생을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측근에 따르면 예비 신랑은 화려한 직업은 아니지만 성실하고 따뜻한 성품의 소유자로, 최준희가 건강 문제와 대중의 시선으로 힘들어하던 시절 묵묵히 곁을 지킨 인물이다. 지난해 5월 최준희는 전 남자친구에게 데이트 폭력을 당했다는 사실을 고백하며 "현재 건강한 연애 중"이라고 언급하기도. 최준희는 당시 자신의 SNS에 "전 남친은 매일 언어폭력 + 데이트폭력에 '내가 널 만나주는게 고마운거 아니냐?' '그 몸으론 누가 널 만나' 이딴 말 지껄이며 손을 휘두르던 똥차였다"며 "몇달 전 제 다이어트 비포 애프터 릴스에 그 똥차놈이 댓글을 달더라. 자기 친구를 언급하며,, 무슨 말을 하고 싶었을까"라고 밝혔다. 이어 "-55kg 감량하고 나니까 연애가 달라졌다. 사람 보는 눈도, 나를 대하는 태도도, 무엇보다 내가 나 자신을 존중하는 방법을 배웠다"며 "이건 외모지상주의를 옹호하는 얘기가 아니라 몸을 돌보는 사람이 자존감도 지킨다는 걸 몸소 체험한 이야기"라고 덧붙였다. 또한 최준희는 "아무도 날 구해주지 않더라. 내가 나를 살려야 했다. 하다못해 그런 삶을 사는 나를 친구들이 더 걱정했었다. 살 빼서 남자친구가 생긴 게 아니라 살 빼면서 나 자신을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 됐더니 건강한 연애가 따라왔다. 다이어트는 단순히 ‘몸무게 줄이기’가 아니다. 나를 더 나답게 살게 해주는 ‘선언’"이라고 전했다. 최준희는 과거 루푸스병 투병으로 96kg까지 쪘지만, 독한 마음으로 다이어트를 결심하면서 44kg까지 감량했다. 그 뒤로도 꾸준히 다이어트를 이어가 41kg에 도달하며 무려 총 55kg을 감량해 화제를 모았다. 또 최준희는 남자친구, 이모할머니와 베트남 효도 여행을 즐기는 모습을 지난해 6월 최준희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하기도 했다. 영상 속 최준희는 남자친구와 함께 이모할머니의 손을 꼭 잡고 길거리 식당을 누비며, 게살 국수 등을 즐겼다. 이모할머니는 “아기였는데 어느덧 아가씨가 됐다”며 최준희를 흐뭇하게 바라봤다. 최준희의 남자친구는 식사 중 자리를 피해 꽃을 사고 돌아와 “할머니 서프라이즈예요”라고 건넸고 최준희는 “센스쟁이다 진짜”라며 감동을 표현했다. 고 최진실, 고 조성민을 대신해 최준희를 키웠다는 이모할머니는 “고생한 만큼 잘됐다고 너무 좋다”라며 손녀 자랑을 멈추지 않았던 바다. /[email protected] [사진] SNS, 유튜브 영상 캡처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2.15. 19:22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근희 기자]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가수 장윤정이 남다른 국밥 사랑과 함께 시댁에서 받는 따뜻한 사랑을 고백했다. 15일 전파를 탄 TV 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설을 맞아 한반도 접경의 섬, 강화군에서 설날에 생일을 맞은 ‘국민 트롯 가수’ 장윤정을 만났다. 장윤정은 황해도식 국밥을 맛본 뒤 “오늘 밖에 추운데 너무 좋네요”라며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허영만 역시 뚝배기를 들고 마시며 맛이 좋다고 화답했다. 자칭 '내장 전문가'라는 장윤정은 “내장도 냄새 하나도 안 나요. 엄청 쫀득하고. 내장 전문가로서”라며 웃음을 지었다. 이에 허영만은 재료가 자극적이지 않고 정직하다며 “멋 부리려고 그러는 게 없네요”라고 평했다. 장윤정은 평소 식성을 밝히며 남편 도경완과의 동상이몽 입맛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녀는 “국밥을 좋아해서 스케줄 다닐 때 제일 많이 먹는다. 남편이랑 입맛이 안 맞아서 이런 걸 못 먹는다. 남편이 내장 안 좋아한다. 발 안 좋아한다”라며 족발이나 닭발 등도 함께 즐기지 못하는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를 들은 허영만이 “부잣집에서 자랐나 보다?”라고 묻자, 장윤정은 “그랬나?”라고 의아한 얼굴로 되물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특히 장윤정은 결혼 후 비로소 되찾은 생일의 의미를 전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설날이 생일인 그녀는 결혼 전까지 미역국을 따로 먹어본 적이 없다고 밝히며, “서글픈 생일은 한 30년을 보내고 결혼하고부터 음력 생일을 당당하게 (챙겨요). 차례 지내고 시어머니께서 미역국을 따로 끓여주세요”라고 고백했다. / [email protected] [사진]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화면 캡쳐 박근희([email protected])
2026.02.15. 19:13
[OSEN=최이정 기자] 니콜라 펠츠가 남편 브루클린 베컴을 향한 달달한 애정을 공개했다. 데이비드 베컴의 첫째 아들 브루클린 베컴 아내이자 미국의 억만장자 기업가 넬슨 펠츠의 딸인니콜라 펠츠는 14일(현지시간) 자신의 SNS에 브루클린 베컴과 찍은 밀착 키스 사진을 게재하며 “매일매일 더 사랑해!! 널 나의 영원한 발렌타인이라고 부를 수 있어서 정말 행운이야. 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이야, 그리고 너와 함께 인생을 살아가는 게 너무 좋아(Love you more everyday!! I’m so lucky I get to call you my forever valentine. You’re the most beautiful human and I love doing life with you)”라는 글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서로를 끌어안은 채 입을 맞추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니콜라는 어깨 라인이 드러나는 화이트 톱을 입고 세련된 매력을 드러냈고, 브루클린은 상의를 탈의한 채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애정을 표현했다. 브루클린 베컴은 최근 가족과의 갈등설 속에서도 아내 니콜라 펠츠를 향한 애정을 꾸준히 드러내고 있다. 두 사람은 2022년 결혼 후 SNS를 통해 서로를 향한 사랑을 아낌없이 표현하며 ‘럽스타그램’ 대표 커플로 자리매김했다. 앞서 브루클린 베컴은 장문의 성명을 통해 “가족이 나를 통제해왔다”며 사실상 결별을 선언했다. 부모가 자신의 결혼을 방해했고, 어머니 빅토리아 베컴이 결혼식 첫 춤을 부적절한 스킨십과 함께 ‘가로챘다’는 주장까지 공개하며 파장은 커졌다. 이 여파로 빅토리아가 큰 충격을 받았다는 외신 보도도 잇따랐다. 한편, 결혼식 당시 무대에 올랐던 가수 마크 앤소니는 최근 인터뷰에서 “현재 상황이 안타깝지만, 알려진 방식이 전부 진실은 아니다”라고 밝혀 논란에 또 다른 파장을 더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니콜리 펠츠 SNS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2.15. 19:04
[OSEN=최이정 기자] 배우 하윤경이 ‘최선의 최선의 최선’의 연기를 선사하며 ‘믿고 보는 배우’로 눈도장을 찍고 있다. 하윤경은 지난 13, 14일 방영된 tvN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연출 박선호 / 극본 문현경 /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 제작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드래곤)에서 고복희 역을 맡아 다채로운 감정선을 자유자재로 넘나드며 한시도 눈을 �� 수 없게 하고 있다. 새침하고 차갑던 첫인상과는 다르게 속정 깊고 따뜻한 속마음을 가진 고복희의 반전을 완벽하게 소화하는 그의 연기에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하윤경은 극 중 홍금보(박신혜 분), 강노라(최지수 분)의 정체를 폭로하는 장면에서 앙칼진 사자후를 날리며 웃음 짓게 만드는가 싶더니 순식간에 서운함과 원망을 담은 눈빛으로 돌변하는 등 고복희 그 자체로 작품에 존재해 시선을 끌었다. 개인적인 목표를 이루기 위해 이기적이 될 수 밖에 없었던 고복희가 김미숙(강채영 분)이 의식을 잃은 후 겪은 감정의 변화에서도 하윤경은 노련했다. 고복희가 겪은 혼란과 변화의 단계를 적절한 속도감으로 넘나들었고 반환점을 돈 ‘언더커버 미쓰홍’에 새로운 흐름이 시작되었음을 암시하는 결정적 역할을 했다. 뿐만 아니라 “최선의 최선의 최선이란 무엇인지 똑똑히 보여줄게”라고 말하며 눈빛을 반짝 빛낼 때에는 횡령 경력직(?) 고복희의 단단함이, “원래 공주의 삶이란 외롭고 고달픈 거야 그래도 이겨내야지”라고 김미숙의 딸을 위로하는 모습에서는 다정하고 따뜻한 고복희의 인간미가 더해졌다. 하윤경은 복잡다단했던 과거만큼이나 가늠할 수 없는 고복희의 면면을 말투, 표정, 제스처까지 살린 섬세한 표현력을 더해 소화하며 인물의 매력을 높이고 있다. 조화롭게 작품에 녹아드는 동시에 반짝이는 하윤경의 연기력이 주목받는 이유다. 한편 ‘언더커버 미쓰홍’은 한민증권 살리기로 작정한 홍금보의 비자금 횡령 작전에 고복희가 합류하는 이야기가 펼쳐지며 진한 긴장감이 더해졌다. 과거의 경력(?)을 살려 짜릿한 복수극에 합류한 고복희가 과연 해피엔딩을 향해 나아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언더커버 미쓰홍’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tvN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2.15. 18:46
[OSEN=유수연 기자] 배우 한예슬이 스키 여행 중 ‘현타’가 왔다고 고백했다. 16일 한예슬은 자신의 SNS에 “겨울이 너무 싫어서 스키를 배우기 시작했어요. 스키를 좋아하게 되면 겨울이 기다려진대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일본 설산에서 남편 류성재와 스키를 즐기는 한예슬의 모습이 담겼다. 설원 위에서 나란히 포즈를 취하거나 리프트를 타는 모습이 여전히 달콤한 부부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 한예슬은 “첫 시즌이니만큼 인내를 가지고 스노우플라우를 열심히 연습했고 패러렐까지 연습해서 스키 여행을 오고 싶었는데 실패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너무 좁은 슬로프를 내려올 때마다 숏턴을 모르는 게 슬펐고, 같이 배우기 시작한 남편은 상급 코스도 마다않고 날라다니는 걸 보며 현타도 왔다”고 솔직하게 적었다. 하지만 곧 다짐을 덧붙였다. 한예슬은 “저도 꾸준히 열심히 해서 카빙까지 하는 그날까지”라며 의지를 불태웠다. 이어 “신기하게도 겨울이 끝나가는 게 아쉽고 다음 시즌이 기다려진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안전 스키 하세요”라고 인사했다. 한편 한예슬은 2024년 5월 연극배우 출신인 10세 연하 류성재와 결혼해 신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 SNS 유수연([email protected])
2026.02.15. 18:31
<소속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장우영 기자] 'MZ 워너비 아이콘' 아이브(IVE: 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가 컴백을 앞두고 JTBC 뉴스룸을 찾았다. 지난 15일 아이브는 뉴스룸에 출연해 정규 2집 'REVIVE+(리바이브 플러스)'와 관련된 이야기, 월드 투어 계획, 그리고 팀의 성장에 대해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뉴스룸에 등장한 가운데, 어릴 적 꿈이 아나운서였다는 장원영은 "한 번도 와보지 못한 공간인데, 이렇게 이 자리에 서 있다는 게 감회가 새롭고 설렌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동계올림픽 기간 중 스튜디오를 찾은 만큼 아이브는 "다 같이 진심으로 응원하고 있으니까 다치지 마시고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함께 하길 바라겠다"며 선수들에 대한 진심을 전해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본격적인 인터뷰에 나섰다. 지금까지 이뤄온 성과에 대해 레이는 "매년 열심히 활동하며 좋은 상을 받을 때마다 큰 동기부여가 됐다. 오랜만에 정규 앨범으로 돌아온 만큼 이번 활동을 통해서도 좋은 모습 보여드려서 의미 있는 성과를 이루고 싶다"고 전했다. 아이브는 지난달 개최된 '제40회 골든디스크어워즈(이하 '골든디스크')'에서 미니 3집 '아이브 엠파시(IVE EMPATHY)'로 음반 본상, 타이틀곡 '레블 하트(REBEL HEART)'로 디지털 음원 본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음반·음원 본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쾌거를 이룬 바 있다. 특히 37회 골든디스크에서 신인상, 본상, 대상을 모두 수상하며 최초 기록을 쓴 데 이어 이번 수상으로 음반·음원 본상을 최다 연속으로 동시 수상한 유일한 4세대 걸그룹이 됐다. 이에 리즈는 "많은 상을 받을 수 있어 감사하다"며 "연차가 쌓일수록 큰 상을 받는 게 결코 쉬운 일이 아니라는 걸 느낀다. 무엇보다 팬분들 덕분에 이렇게 좋은 활동을 이어갈 수 있다는 걸 알기 때문에 다이브(공식 팬클럽명)에게 너무 고맙다"고 진심을 전했다. 그런가 하면, 안유진은 아이브의 색깔과 매력에 대한 질문에 "팀명 'IVE'는 'I HAVE'라는 의미로,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을 보여주겠다는 뜻이다"라며 "하나의 색으로 정의되기보다 다양한 매력을 보여줄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제 정규 2집이니까 아직 20% 밖에 안 보여드린 것 같다"고 재치 있게 답하며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오는 23일 발매되는 정규 2집 '리바이브 플러스'에 대한 이야기도 오갔다. 선공개된 'BANG BANG(뱅뱅)' 작사에 참여한 장원영은 "이번 곡에도 역시 당당함과 '자기 확신'을 키워드로 잡았고, 대중분들이 더 많이 즐길 수 있도록 위트있게 가사를 구성해 봤다"고 비하인드를 밝혔다. 이어 초긍정적인 사고를 일컫는 '럭키비키', '원영적 사고'의 비결에 대한 질문에는 "삶의 주체가 '나'라는 것에서 비롯되는 것 같다. 결국에는 내 삶이고, 해결해야 하는 사람도 '나'라는 생각이 굳게 자리잡고 있어서 어떤 결정을 할 때 망설이지 않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또 다른 타이틀곡 ‘BLACKHOLE(블랙홀)’에 대해 가을은 "앨범의 중심이 되는 곡으로, 아이브의 '우리'라는 단어를 재정립하고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곡이다"라고 설명했고, 멤버들은 곡의 킬링파트와 '룩 앳 미' 포인트 안무를 최초로 선보이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2026년 두 번째 월드 투어를 앞둔 아이브는 글로벌 팬들과의 만남에 대한 설렘도 전했다. 이서는 "다양한 나라의 팬분들을 만날 생각에 설레고, 다양한 무대 보여드릴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첫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SHOW WHAT I HAVE)'를 통해 성장한 부분에 대해 안유진은 "무대에서 팬분들과 소통하는 방식이 다양해졌고, 멤버들과 보내는 시간이 많다 보니 더욱더 가까워지는 걸 느꼈다"고 밝혔다. 끝으로, 아이브로서 듣고 싶은 수식어에 대해 이서는 '믿고 듣는 가수', 레이는 '한계 없는 가수'를 꼽으며 데뷔 때부터 보여준 다채로운 매력을 앞으로도 이어가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오는 23일 정규 2집 '리바이브 플러스' 발매를 앞둔 아이브는 선공개한 '뱅뱅'으로 국내외 음원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또 다른 흥행을 예고했다. 트랙 리스트를 비롯, '더 나르시시스틱 걸스 캠페인(THE NARCISSISTIC GURLS CAMPAIGN)' 필름 등 색다른 콘텐츠로 연일 컴백 기대감을 더한 가운데, 아이브가 어떤 음악과 무대로 '아이브 신드롬'을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아이브의 정규 2집 'REVIVE+(리바이브 플러스)'와 타이틀곡 'BLACKHOLE(블랙홀)'은 오는 23일 오후 6시(KST)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6.02.15. 18:23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근희 기자]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가수 장윤정이 전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던 '어머나' 시절의 고단했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15일 전파를 탄 TV 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설을 맞아 한반도 접경의 섬, 강화군에서 설날에 생일을 맞은 ‘국민 트롯 가수’ 장윤정을 만났다. 장윤정은 국밥을 즐기며 남편 도경완과의 상반된 입맛을 공개했다. 그녀는 “국밥을 좋아해서 스케줄 다닐 때 제일 많이 먹는다. 남편이랑 입맛이 안 맞아서 이런 걸 못 먹는다. 남편이 내장 안 좋아한다. 발 안 좋아한다”라며 족발이나 닭발 등도 함께 즐기지 못하는 일상을 전했다. 이를 들은 허영만이 “부잣집에서 자랐나 보다?”라고 묻자, 장윤정은 “그랬나?”라고 의아한 얼굴로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본격적인 대화에서 장윤정은 재데뷔를 통해 트로트 가수가 된 사연을 밝혔다. '어머나'를 불렀을 당시 23살이었다는 그녀는 원래 댄스 가수였다가 재데뷔를 했다고 밝히며, 당시의 성공을 “천운이었던 것 같다”라고 회상했다. 하지만 그 '천운' 뒤에는 상상을 초월하는 강행군이 있었다. 엄청나게 바빴던 당시를 떠올리며 장윤정은 “시간이 없어서 휴게소에 설 시간이 없으니까 픽 쓰러져서 병원 가면 영양 실조였다”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밥 먹을 시간조차 없이 전국을 누비며 행사를 소화하다 결국 몸에 무리가 갔던 것. 어느덧 두 아이의 엄마가 된 장윤정은 삶에 대한 감사함도 전했다. 그녀는 “지금은 이제 얼마나 감사한지 알고 지내죠. 너네는 (엄마가 장윤정이라) 진짜 좋겠다. 라는 소리를 하게 되더라”라고 너스레를 떨며 현장에 유쾌한 웃음을 안겼다. / [email protected] [사진]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화면 캡쳐 박근희([email protected])
2026.02.15. 18:18
<소속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장우영 기자] 배우 남지현이 또 한 번 자신의 진가를 증명했다. KBS2토일 미니시리즈 ‘은애하는 도적님아’ (극본 이선, 연출 함영걸,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는 2026 KBS 주말 미니시리즈의 포문을 여는 작품이자, 배우 남지현의 사극 복귀작으로 주목받으며 첫 방송부터 화제를 모았다. 이후 입소문을 타며 꾸준한 시청률 상승세와 같이 화제성까지 놓치지 않고 이어가고 있다. 극 중 타이틀 롤 홍은조 역을 맡은 남지현은 인물의 서사를 깊이 있게 그려내는 디테일한 연기로 호평을 받고 있다. 남지현이 다채로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속 빗장을 풀었다. 낮에는 의녀 홍은조로 밤에는 의적 길동으로 두 가지 모습을 오가고, 도월대군 이열(문상민)과 영혼이 뒤바뀔 때면 얼녀 홍은조에서 대군 이열로 순식간에 얼굴을 달리한다. 1인 2역이라 해도 무방할 만큼 상황에 따라 얼굴을 갈아 끼우며 복합적인 설정의 캐릭터를 섬세하게 빚어내고 있다. 다채로운 모습들은 그 눈빛부터 에너지까지 시시각각 전혀 다른 결을 띠지만, 그 과정 속에서도 중심을 잃지 않고 인물의 감정선을 촘촘하게 쌓아 올리는 섬세한 연기는 캐릭터의 변화에 더할 나위 없는 설득력을 더하고 있다. 인물의 다각적인 면면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내는 남지현의 활약 덕에, 홍은조라는 캐릭터가 지닌 본연의 맛은 비로소 제대로 살아나게 되었다. 작품 흥행의 이유를 한 가지 꼽자면 굵직한 하나의 줄기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탄탄한 스토리 라인을 빼놓을 수가 없다. 여러 인물의 이야기와 다양한 장르가 한데 얽혀 복합적인 재미를 선사하고 있기 때문이다. 주는 재미가 확실한 만큼 그를 풀어내야 하는 주연 배우의 역할이 쉽지 않음 또한 분명하다. 그렇기에 타이틀 롤이라는 부담을 오롯이 짊어지고 극을 이끌어 가는 남지현의 발걸음은 무겁지만 선명하다. 얽히고설킨 서사 속에서 중심을 잃지 않고 뚜렷한 이정표를 제시하는 그의 활약은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이렇듯 주어진 몫 이상을 해낸 남지현은 ‘은애하는 도적님아’를 흥행 궤도에 올려놓았고, 왜 남지현이어야만 했는지를 다시 한번 증명해 냈다. 한편, 왕 이규(하석진)의 추적에 궁지에 몰린 은조와 열이 위기에 처한 가운데, 이별을 직감한 듯 마음을 나눈 두 사람이 어떠한 결말을 맞이하게 될지 끝을 향해 달려가는 ‘은애하는 도적님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KBS2 ‘은애하는 도적님아’는 돌아오는 토,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영된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6.02.15. 18:15
[OSEN=유수연 기자]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의 사직 소식이 전해진 직후, 예상 밖 장소에서의 목격담이 나왔다. 13일 충주시에 따르면 김선태 주무관은 전날(12일) 인사 부서에 사직서를 제출한 뒤 장기휴가에 들어갔다. 그는 이달 말 퇴직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직서가 수리되기 전이지만, 사실상 공직 생활을 정리하는 수순에 들어간 셈이다. 그런 가운데 같은 날 저녁 충북 충주시 CGV 충주교현과 메가박스 충주연수에서는 영화 ‘휴민트’ 무대인사가 열렸다. 주연 배우 박정민이 홀로 참석한 자리였다. 앞서 박정민은 ‘충주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김 주무관과 만나 충주시 무대인사를 공약한 바 있다. 그리고 그 약속은 실제로 이행됐다. 공교롭게도 김 주무관이 사직서를 제출한 바로 다음 날이었다. 소셜미디어에는 김 주무관이 객석에 앉아 박정민을 응원하는 모습이 포착됐다는 글이 올라왔다. “장기휴가 중인데도 왔다”, “의리 지켰다”, “약속은 끝까지 지키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사직 이슈 직후라는 점에서 더욱 관심을 모았다. 김 주무관은 충주시 뉴미디어팀 팀장으로 일하며 유튜브와 SNS를 통해 ‘충주맨’이라는 캐릭터를 구축, 100만 명에 육박하는 구독자를 확보한 공무원 인플루언서로 자리매김했다. 실적을 인정받아 2023년 말 임용 7년 만에 6급으로 승진하기도 했다. 통상 9급에서 6급까지 15년가량이 소요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례적인 속도였다. 다만 최근 사직 소식이 전해진 뒤 일부 누리꾼들은 ‘충주시’ 채널 구독을 취소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김 주무관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 공직을 완전히 떠날지, 또 다른 도전에 나설지. 사직 다음날 극장에서 포착된 ‘충주맨’의 모습은 여러 해석을 낳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유수연([email protected])
2026.02.15. 18:05
[OSEN=최이정 기자] 출연자 전원이 특별 건강검진을 받고 건강랭킹을 매기는 신개념 건강 프로젝트 '스타건강랭킹 넘버원'. 매주 MC인 지석진을 비롯해 여러 스타 출연자가 검진을 통해 건강 순위를 공개하고 있다. 18일 방송되는 채널A ‘스타건강랭킹 넘버원’에서는 전신 질환의 신호탄이 될 수 있는 '부종'의 위험성에 대해 살펴본다. 새로운 건강 동기 등장에 스튜디오는 시작부터 활기찼다. “뱀이다~~!”를 시작으로 히트곡을 연달아 부르며 시작부터 녹화 분위기를 화끈하게 만든 건강 동기는 바로 ‘원조 트롯퀸’ 가수 김혜연. 뇌종양 투병 후 건강을 극복한 사연만으로도 그녀의 건강 랭킹 결과가 궁금해진다. 김혜연은 자신의 건강 상태를 랭킹으로 매기는 프로그램이다 보니 많이 긴장했지만 출연자 라인업을 보고 안심했다고 털어놓았다. 알고 보니 이날, 함께 출연한 배우 이세창, 황은정이 건강 동기 중에서도 단골 건강 꼴찌였던 것. “이세창 씨나 황은정 씨가 있어서 안심이에요!”라는 김혜연의 자신만만한 말에 이세창은 “저도 처음엔 그랬다”라며 “그 에너지가 끝까지 가시길 바랍니다(?)”라며 텃세를 부렸다. 이에 지석진 또한 “순위에 들어가면 매우 치열해지기 때문”에 “지금 많이 웃으시라”며 엄포를 놓았다. 이날 건강 랭킹은 '부종 심각! 전신 질환의 신호탄?'의 주인공은 누구일지 알아봤다. 이날 부종의 위험이 가장 높은 스타는 혈액의 적혈구부터 심각한 상태였다. 혈액을 채취해 바로 현미경으로 상태를 살펴보는 ‘생혈액 검사’ 결과, 포도알처럼 탱글탱글하게 떠다녀야 할 혈액이 애벌레처럼 다닥다닥 붙어 멈춰있었다. 자신의 혈액 검사 결과를 보고 1위의 주인공은 큰 충격에 빠졌다. 반면 순위가 제일 좋은 3위의 주인공은 면역력의 지표가 되는 NK세포 검사에서 놀랄만한 수치가 나와 “슈펴면역자”에 등극해 놀라움을 샀다. 궁금한 건강랭킹의 결과는 오는 2월 18일 오후 8시에 채널A '스타건강랭킹 넘버원'에서 밝혀진다. 넘버원 전문가들로 양한방 전문의 백발의 안원식 원장과 워킹맘 약사 유슬아가 출연해 건강 정보를 알기 쉽게 제공한다. 더불어 넘버원 주치의가 추천하는 부종의 위험을 막는 데 도움을 줄 '넘버원 해결책'도 함께 공개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스타건강랭킹 넘버원'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2.15. 18:04
[OSEN=김나연 기자] 방송인 풍자가 전 남자친구들을 향한 분노를 드러냈다. 15일 '풍자테레비' 채널에는 "설날핑계로 명절음식 때려박는 먹방쇼"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풍자는 명절을 맞아 한복을 입고 손수 전을 부쳤다. 그러던 중 풍자는 "얼마 전에 대영이 우현언니 나 이렇게 해서 장박지를 따로 카메라 없이 놀러갔다. 그때 우리끼리 그런 얘기를 했다. ‘환승연애’를 나간다면 누구랑 나갈것이냐. 왜냐면 서로의 X를 우리는 너무 잘 알고 있다"고 운을 뗐다. 그는 "박우현은 나갈 사람이 있다. 한 분이 계신다. 안타까운 분이 계신다. 그래서 그 분이랑 나갔으면 좋겠다 얘기했고 김대영은 지금 워낙 결혼해서 잘 사니까 흐집어놓을 필요가 없을 것 같아서 얘기 안 했고 나는 딱 머릿속에 두명이 떠오르는거다. 만약 내가 '환승연애' 나간다면 같이 나가고싶은 사람이. 근데 그 두명 다 어떤 느낌이었는지 아냐. 재회를 하고싶어서 같이 나가고 싶은게 아니라 방송 나가서 이새끼가 얼마나 더러운 새끼인지 보여주고 싶은거다"라고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실제 풍자는 앞서 다른 예능프로그램 등을 통해서도 보증금을 훔쳐간 전남친과 '환승 이별' 경험담을 전하는 등 스스로를 "동차 콜렉터"라고 밝혔던 바 있다. 풍자는 "속마음 인터뷰때도 아주 더럽게 얘기해주고 다른 여성분이 내 X 가 마음에 든대. 그러면 ‘아유 안돼요. 인생 조질려면 만나세요’ 막 이러면서. ‘얼마나 드러운 새낀데 저거. 문제가 많아요’ 그렇게 해서 나가고 싶은 사람 두 명 있더라"라고 이를 갈았다. 이어 "그래도 그 새끼들이 가면 인기가 많을 새끼들이긴 하다. 그래서 나가면 똥싸고 싶다. 이 새끼들이 아무것도 못하게. 전국에서 이 새끼가 아주 그냥 개X끼인걸 알았으면 좋겠다. 그래서 나가고 싶은 사람이 두명이 있다"고 분노하며 "그런 얘기를 나누었다. 참 재밌더라. 우리끼리 그런 얘기를 했더니. 명절땐 원래 이런거 아니겠냐"고 웃었다. /[email protected] [사진] 풍자테레비 김나연([email protected])
2026.02.15. 18:00
[OSEN=최이정 기자] 18일(수) 오후 7시 40분 방송되는 KBS 1TV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배우 황신혜가 엄마와의 이별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공개된다.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는 고군분투하며 나 홀로 아이를 키우는 연예계 대표 싱글맘들의 동거 생활을 담은 프로그램. 지난주 방송에서 황신혜, 장윤정, 정가은이 엄마들과 함께 첫만남을 가졌다. 3인 3색 모녀 케미가 펼쳐진 가운데, 다가오는 회차에서는 엄마들의 진솔한 이야기가 담길 예정이다. 황신혜는 엄마들에게 가장 행복했던 순간이 언제였는지 물었고, 엄마들은 ‘손녀의 탄생’을 꼽는다. 이어 부모의 이혼을 겪은 손녀가 상처받지 않았을까 늘 마음이 쓰였다고 털어놓는다. 특히 황신혜 엄마는 “손녀 이진이가 아빠의 빈자리를 느끼지 않도록 늘 사랑으로 보살폈다”고 밝히며 엄마들의 공감을 자아낸다. 엄마들에게 가장 아픈 기억은 ‘딸의 이혼’이었다. 이혼 후 가장의 무게를 홀로 감당하는 딸을 지켜보며 걱정이 컸다는 장윤정 엄마의 고백에, 그 상황을 공감하는 정가은은 끝내 눈물을 보인다.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가 주최하는 ‘모녀 오락관’이 열린다. 첫 번째 게임은 ‘허벅지 씨름’으로, 탄탄한 하체를 지녀 모두의 부러움을 산 장윤정 엄마에게 유리한 게임이라고 예측되는 가운데, 최연장자인 황신혜 엄마의 반전 실력이 드러난다. 뜻밖의 활약을 펼치는 황신혜 엄마의 체력에 모두가 놀라며 승부의 향방이 주목된다. 두 번째 게임인 ‘스피드 퀴즈’에서는 환상의 호흡을 가진 모녀를 판가름한다. 이에 엄마들은 시작부터 이의 제기를 하는 등 승부욕을 드러낸다. 한창 분위기가 달아오르는 도중 예기치 못한 상황에 봉착한다. 황신혜는 엄마의 기상천외한 답변에 충격을 표하고 급기야 서운함까지 드러내며 모녀 사이에 묘한 긴장감이 맴돈다. 세 모녀가 밤 나들이에 나선다. 겨울철 대표 빛 축제를 만끽하며 소녀로 돌아간 듯한 엄마들의 환한 모습에 딸들은 뿌듯해한다. 이어진 일대일 모녀 데이트에서는 그동안 미처 나누지 못했던 이야기가 오간다. 정가은 모녀는 둘만의 시간에 설렘을 드러내고, 바쁜 워킹맘 딸을 걱정해 온 엄마와 항상 희생하는 엄마에게 보답하고 싶은 딸의 진심이 오가며 애틋한 시간을 보낸다. 한편 장윤정 엄마는 엄격했던 지난 시절을 떠올리며 딸에게 미안한 마음을 고백하고, 장윤정은 미스코리아로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엄마 덕분이라며 진심 어린 고마움을 전한다. 이어 황신혜는 언젠가 마주하게 될 엄마와의 이별을 떠올리며 눈물을 보이고, 그동안 엄마의 건강에 유독 예민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공개되며 깊은 여운을 남긴다. 세 모녀의 웃음과 눈물이 오간 하루는 2월 18일 수요일 저녁 7시 40분, KBS1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2.15. 17:48
[OSEN=김수형 기자] 과거 데이트 폭력 피해를 고백하며 “똥차 가고 벤츠 왔다”고 밝혔던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의 결혼설이 제기되면서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15일 한 매체는 최준희가 오는 5월 16일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예비 신랑은 5년간 교제해 온 11살 연상의 회사원으로, 오랜 시간 신뢰를 쌓아온 끝에 평생을 약속한 것으로 전해졌다. 측근에 따르면 예비 신랑은 화려한 직업군은 아니지만 성실하고 따뜻한 성품의 소유자로, 최준희가 건강 문제와 대중의 시선으로 힘든 시기를 보낼 때 묵묵히 곁을 지켜온 든든한 존재였다. 앞서 최준희는 SNS를 통해 과거 데이트 폭력 피해를 고백하며 “똥차 가고 벤츠 왔다”는 표현으로 현재 연인을 향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그는 다이어트 이후 자존감을 회복했고 “나를 존중할 줄 알게 되면서 건강한 연애가 따라왔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에 온라인에서는 “그때 말한 벤츠 남자친구가 지금의 예비 신랑인 것 같다 축하한다”, “힘든 시간 지나 좋은 사람 만난 것 같아 다행”이라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또 지난해 홍진경에게 남자친구를 소개한 일화와 최근 지인들과의 만남이 재조명되며, 이미 가까운 주변에 연인을 공개해온 점도 주목받고 있다. 결혼설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진심으로 축하한다”, “이제는 행복만 하길”, “벤츠남과 결혼이라니 응원한다” 등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루푸스 투병과 극적인 체중 감량, 공개 연애까지 굴곡진 시간을 지나 새로운 출발을 앞둔 최준희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email protected] [사진] SNS' 김수형([email protected])
2026.02.15. 17:45
[OSEN=최이정 기자] 배우 김민이 쿠팡플레이 예능 ‘자매치킨’에서 신선한 막내미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남겼다. 지난 14일 첫 공개된 ‘자매치킨’은 쿠팡플레이 예능 ‘자매다방’의 후속작으로, 취미에 진심, 치킨에 덕심인 수지, 이랑, 민 세 자매가 운영하는 동호인 성지 치킨집에 최고의 스타 손님들이 찾아와 펼치는 치키타카 케미 토크쇼다. 김민은 첫 회 방송에서 ‘자매치킨’을 운영하는 쌍둥이 언니 ‘순자’(이수지 분), ‘순이’(정이랑 분)의 미모의 막내 동생 ‘민’ 역으로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새롭게 합류한 뉴페이스답게 등장부터 산뜻한 에너지로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유쾌한 분위기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웃음을 더했다. 특히 리얼하게 전개되는 콩트 토크 속에서 솔직한 리액션과 다채로운 표정 변주로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또한 ‘젠지 막내’ 민의 시선에서 상황과 심경을 풀어내는 내레이션으로 전개의 흐름을 이끌었고, 이수지, 정이랑은 물론 게스트들과도 어우러지며 첫 회부터 색다른 케미를 선보였다. 데뷔작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파인: 촌뜨기들’에서 극중 양세종과 운명적 사랑에 빠지는 목포 행운다방 직원 선자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김민은 이번 예능을 통해 작품과는 180도 다른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첫 예능 도전임에도 친근하고 새로운 얼굴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가고 있는 만큼 ‘예능 새내기’ 김민이 앞으로 ‘자매치킨’에서 펼칠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뉴페이스’ 김민의 예능 활약을 만나볼 수 있는 ‘자매치킨’은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오직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쿠팡플레이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2.15. 17:24
[OSEN=유수연 기자] 박신혜와 하윤경이 비자금을 훔치는 정의로운 도둑이 되기 위해 본격적으로 손을 잡았다. 어제(1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연출 박선호, 나지현 / 극본 문현경 /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 제작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드래곤) 10회에서는 한민증권의 비자금을 손에 넣기 위해 뜻을 모은 홍금보(박신혜 분)와 룸메이트 고복희(하윤경 분)의 활약이 펼쳐졌다. 10회 시청률은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평균 8.6%, 최고 9.9%, 수도권 기준 8.5%, 최고 9.7%를 기록했다. tvN 타깃 남녀 2049 시청률 역시 전국과 수도권 모두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에 이름을 올리며 모두를 ‘미쓰홍’ 앓이에 빠트리고 있다.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 닐슨코리아 제공) 홍금보는 원래 자리로 돌아가는 대신 언더커버 작전을 계속하기로 마음먹었고, 오히려 증권감독원에 사표를 제출하는 파격 행보를 보였다. 또한, 내부 구조 조정 이후 새로 제시된 부당한 계약서에도 군말 없이 서명한 후 여전히 한민증권의 말단 사원으로 잔류했다. 홍금보가 회사를 떠나지 않은 것을 확인한 신정우(고경표 분)는 그의 상사 윤재범(김원해 분) 국장에게 전화를 걸어 따지는가 하면, 끊임없이 홍금보를 내보낼 궁리를 하며 심란해했다. 이러한 신정우의 행동이 한민증권을 집어삼키려는 자신의 계획에 차질이 생길까 우려한 것인지, 홍금보의 안위를 진심으로 걱정한 것인지 의문을 유발하며 더욱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했다. 한편 위기관리본부 팀원들은 팀이 해체된 이후 쓸쓸함과 상실감을 함께 겪었다. 홍금보는 지난번의 소동으로 공식 앙숙이 되어버린 차중일(임철수 분) 부장을 억지로 상대해야 했고, 알벗 오(조한결 분)는 얼떨결에 부장으로 발령 난 트레이딩부에서 은근한 무시를 당하며 회사 생활에 다시금 흥미를 잃었다. 여기에 이용기(장도하 분) 과장까지, 세 사람이 위기관리본부 옛 사무실에 모여 야식으로 라면을 나눠 먹고 퇴사한 방진목(김도현 분) 과장을 그리워하는 모습은 짠한 미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기숙사 생활을 정리한 강노라(최지수 분)는 이사 직함으로 한민증권에 재입성했다. 죄책감과 미련이 남은 강노라는 김미숙(강채영 분)의 병원비까지 내주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마음을 표현했지만, 이미 싸늘히 식은 룸메이트들과의 관계는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 설상가상으로 김미숙의 딸 김봄(김세아 분)의 존재가 사감에게 들켜 더 이상 기숙사에 머무를 수 없게 되었고, 홍금보는 자신의 본가에 아이를 부탁하게 됐다. 또 다른 룸메이트 고복희는 한민증권 비자금을 함께 훔치자는 홍금보의 제안을 거절했지만, 동료의 딸을 방치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돕는 홍금보의 의리에 흔들렸고 4명이 함께 쌓은 추억을 떠올리다 결국 마음이 약해져 제안을 받아들였다. 여의도를 주름잡던 에이스 증권감독관과 흔적을 남기지 않는 노련한 횡령범, 홍금보와 고복희의 본격적인 공조가 시작돼 눈을 뗄 수 없게 했다. 두 사람은 아무것도 모른 채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겠다고 나서는 강노라에게 홍금보의 대역을 시켰고, 홍금보는 이 틈을 타 자신의 계좌에 흘러들어왔을 비자금을 인출하러 지방 은행으로 향했다. 송주란(박미현 분) 비서실장이 전화 통화를 통해 인출자의 신원을 보증해야만 작전의 마지막 퍼즐이 맞춰지는 상황. 송 실장을 잠시 붙잡아둔 뒤 시간을 끄는 강노라와 송 실장의 사무실에서 발을 동동 구르는 고복희, 그리고 전화를 거는 은행 지점장을 숨죽인 채 바라보는 홍금보의 모습이 교차하며 손에 땀을 쥐는 엔딩이 탄생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배우들 캐스팅 찰떡임. 다 캐릭터 그 자체야”, “위기관리본부 뭉친 거 찡하다. 최고의 팀”, “박신혜 홍금보 씹어 먹음”, “금보 복희 한 편이라 마음 편하다”, “고복희 캐 매력 넘침”, “금보 복희 가자! 공조 너무 짜릿해. 이래서 경력직 뽑나?”, “301호 룸메들이 좋다”, “엔딩 진짜 쫄림. 시간 순삭인데 내일 연휴도 주말이라 쳐 주면 안 되나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시시각각 변화하는 인물들의 관계, 시대상을 담아낸 스토리로 흥미를 자극하는 tvN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은 오는 21일(토) 오후 9시 10분 11회가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유수연([email protected])
2026.02.15. 17:23
[OSEN=최이정 기자] 가수 손승연이 오디션 프로그램 최강자로 인정받았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오디션 끝장전 1등들'에 마지막 차례를 장식한 손승연은 '보이스 코리아' 초대 우승자로 독보적인 아우라를 뿜어냈다. '보이스 코리아'의 심사위원으로 활동했던 박선주는 손승연에 대해 "무서운 가수다. 완벽에 가까운 발성을 구사하고 음역대 무관한 탄탄한 실력을 자랑하는 교과서 같은 친구다. 우리나라에서 휘트니 휴스턴의 발성과 기술을 완벽하게 구사하는 유일무이한 가수"라고 칭찬했다. 또한 무대를 앞둔 손승연을 향해 "'보이스 코리아' 당시 첫 무대임에도 기세와 당당함에 놀랐다. '1등들'에서도 압도적으로 어마어마하게 회자될 무대를 남길 것 같다"며 무한한 신뢰와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날 손승연은 자신에게 1위를 안긴 '물들어'를 선곡했다. 손승연은 특유의 완벽한 발성과 풍부한 성량은 물론 한층 더 여유로워진 모습과 깊어진 감성으로 현장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남겼다. 손승연의 무대에 1등 가수들은 "완벽하다", "강약 조절을 어떻게 저렇게 잘 하는지 모르겠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허성태 역시 "손승연의 무대를 보며 다음 생의 꿈을 가수로 잡았다"며 감탄했다. 손승연은 울랄라세션을 시작으로 박지민, 박창근, 백청강, 김기태, 허각, 이예지를 차례대로 꺾고 올킬에 성공하며 오디션 프로그램 중 최강자로 자리매김했다. 무대를 마친 손승연은 "오늘은 절제하며 무대를 꾸몄다. 다음 주에는 더 파이팅 해서 1등 자리를 지키겠다"고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email protected] [사진] '1등들' 방송 캡처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2.15. 1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