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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룡, 10억 사기 당하고 결국 형 고창석에 손내밀었다('김부장 이야기')

<방송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프리뷰 기사입니다.> [OSEN=선미경 기자] 류승룡이 고창석에게 SOS를 요청한다. 오늘(23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이하 ‘김 부장 이야기’)(극본 김홍기, 연출 조현탁) 10회에서는 김낙수(류승룡 분)가 막막한 현실을 견디지 못하고 그동안 데면데면했던 형 김창수(고창석 분)를 찾아간다. 지난 9회에서는 상가 매입 사기에 교통사고까지 난 김낙수의 잔혹한 수난기가 펼쳐졌다.  김낙수는 사기로 날린 돈을 어떻게든 메우기 위해 자존심을 내려놓고 동분서주하고 있다. 동서 한상철(이강욱 분)의 사업을 서포트하고자 전(前) 직장인 ACT의 영업팀 부장 도진우(이신기 분) 앞에서 PT를 하고 계약이 체결되어도 돈 한 푼 받지 못하고 버려지며 고초를 겪었다. 그뿐만 아니라 대리운전을 하다가 한때 동고동락했던 팀원들을 만나는가 하면, 갑작스럽게 찾아온 공황증세에 교통사고까지 나는 등 그의 인생 2막은 열릴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는 상황. 이에 답답한 마음을 견디지 못한 김낙수는 오랜 시간 만나지 않았던 형 김창수의 카센터를 방문한다. 공개된 사진 속 김낙수와 김창수에게선 형제라는 관계가 무색하게 거리감이 느껴진다. 두 사람은 오랜만에 술잔을 기울이지만 테이블엔 김낙수의 하소연과 김창수의 짙은 한숨만이 가득 차 있다. 그러나 김창수는 어떻게든 동생의 지친 어깨를 올려주기 위해 자신만의 방식으로 김낙수에게 자그마한 위로를 건넬 예정이다. 과연 김낙수는 험난한 현실 속에서 형의 위로를 받아 웃음을 되찾을 수 있을지, 두 형제의 만남과 못다 한 이야기가 더 궁금해진다. 형 고창석 표 류승룡 맞춤 솔루션을 확인할 수 있는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10회는 오늘(23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사진]SLL, 드라마하우스, 바로엔터테인먼트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2025.11.22.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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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 국대' 황희태, 프릴 앞치마 다 터졌는데 "나 어울려?"..전현무 질색(사당귀)

<방송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프리뷰 기사입니다.>  [OSEN=하수정 기자]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유도 국가대표 감독 황희태가 마법 소녀로 변신한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최승희/이하 ‘사당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역지사지, 자아성찰 프로그램. 지난 회에 최고 시청률 7.3%를 기록하며, 180주 연속 동시간대 예능 1위 독주를 이어갔다. (닐슨 코리아 기준) 오늘(23일) 방송되는 ‘사당귀’ 332회에는 유도 국가대표 감독 황희태가 유도 선수들과 같이 고등학교 시절 은사이자 교정 트레이너로 활동중인 김정석 박사를 찾아간다. 이 가운데, 황희태가 마법 소녀로 변신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요리를 하기 위해 하늘색 프릴 앞치마를 착용한 황희태는 앞치마가 터질 것 같은 자태를 뽐내 웃음을 터지게 한다. 황희태는 “나 어울리니?”라며 미친 존재감을 과시한 후 삼겹살을 굽기 시작한다. 울끈불끈 전완근을 이용해 접시에 산처럼 삼겹살을 쌓아 올리는 황희태의 모습에 전현무는 “앞치마 뒤가 다 뜯어졌어”라며 웃음을 멈추지 못한다고. 이어 유도 선수들이 합심해 계란말이를 하자 냉면집 사장님인 이순실은 “덩치 큰 두 사람이 계란말이 하나를 같이 만드냐”라며 기함해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산처럼 쌓인 삼겹살과 계란말이, 묵은지 돼지갈비찜에 이어 목포에서 직접 공수한 홍어까지 잔칫상 버금가는 국가대표 금메달 밥상이 차려져 눈을 휘둥그레지게 한다. 특히 황희태는 스승의 집에서 무아지경 먹방을 펼쳐 놀라움을 자아낸다. 그는 홍어에 묵은지, 삼겹삽을 조합해 제대로 삼합을 즐기더니 상추 하나에 회 4점을 넣어 쌈을 제조해 먹방의 진수를 보여준다. 쉴 새 없이 음식을 흡입하며 음식을 초토화하는 황희태와 유도 선수들의 모습에 전현무는 “빚 독촉하기 전 집안 음식 다 꺼내라고 하는 빚쟁이들 같다”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후문. 흡사 빚쟁이 같은 황희태 유도 국가대표 감독의 초토화 먹방은 오늘 방송되는 ‘사당귀’에서 공개된다. 한편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 / [email protected] [사진] 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하수정([email protected])

2025.11.22.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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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상사' 이준호, 이렇게 연기를 잘하면 반칙이지 [핫피플]

[OSEN=연휘선 기자] "잘해도 너무 잘하잖아." 가수 겸 배우 이준호가 '태풍상사'에서 말 그대로 안방극장에 태풍을 몰아치는 중이다.  최근 방송 중인 tvN 토일드라마 '태풍상사'(극본 장현, 연출 이나정 김동휘)에서 주인공 강태풍 역을 맡은 이준호의 활약이 남다르다. 타이틀 롤로서 존재감은 물론 열연으로 안방극장을 열광하게 만들고 있다.  '태풍상사'는 1997년 IMF. 직원도, 돈도, 팔 것도 없는 무역회사의 사장이 되어버린 초보 상사맨 강태풍(이준호 분)의 고군분투 성장기를 그린 드라마다. 1990년대 후반이라는 약 30여 년 전 시대적 배경에 IMF라는 한국 현대사를 가르는 분기점에 '오렌지족'에서 '상사맨'이 된 주인공을 중심으로 유쾌하면서도 극적인 주인공의 분투기를 보여주는 중이다.  그 중에서도 이준호는 타이틀 롤 강태풍을 맡아 극의 중심을 잡고 있다. 극 초반 과거 자료 화면을 연상케 하는 천연덕스러운 '90년대 말투', '서울 사투리'로 웃음을 선사하더니, 태풍상사를 도맡으며 초보 상사맨이 된 뒤로는 미생에서 완생으로 무역회사 경영인으로서 성장사를 보여주는 중이다.  앞서 '옷소매 붉은 끝동', '킹더랜드' 등 크게 사랑받은 두 드라마에서 이준호는 세자와 재벌 상속자 등 완성형 지위의 인물이 각 작품 속 여자 주인공과 만나 진일보하는 모습으로 매력을 보여줬다. 그와 달리 '태풍상사'에서는 풍족했던 집안의 '오렌지족' 아들에서 IMF라는 전국적 고난을 딛고 '초보 상사맨'으로 변모하는 '성장캐'의 면모를 강조한 것이다. 이 가운데 한층 더 이준호의 극 중 행보가 극적으로 고저를 오가고 있다. 이로 인해 급변하는 상황에서도 캐릭터의 일관성을 잃지 않는 모습이 '배우' 이준호로서의 캐릭터 해석과 열정에 감탄을 더한다. 작품 준비 단계에서 '태풍상사'를 위한 1990년대 의상을 직접 사비로 구매했다던 열정이 단순 보여주기식이 아니었던 모양새다.  그 사이 이준호는 한국 미니시리즈의 덕목인 로맨스도 놓치지 않고 소화하고 있다. 특히 최근 회차인 지난 22일 방송된 13회에서는 창고 화재 속 극적으로 살아난 오미선(김민하 분)과 강태풍의 로맨스가 더욱 극적으로 분출됐다. 오미선은 불길 속에서 가장 간절했던 기억으로 강태풍에게 전하지 못한 마음을 떠올린 바. 앞서 강태풍이 선을 긋는 오미선에게 오히려 더욱 직진하며 "사랑해요"라고 고백한 감정선과 이어졌다. 이에 이민호와 김민하의 로맨스가 보는 이들을 열광하게 만들며 후반부로 치닫는 '태풍상사'의 전개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동시에 그는 가장이자 회사 수장의 무게감을 보여주기도 했다. 회사 부도를 막기 위해 분투하던 강태풍이 허리까지 숙이며 간곡히 부탁을 하는가 하면, 혼자 술잔을 기울이며 과거 부친이 짊어졌던 무게감을 실감하는 상황. 이를 다시 논리적인 압박으로 풀어가며 회사를 위기에서 구해내는 모습까지. 이준호의 기세를 따라 '태풍상사'의 운명도 넘나들고 있어 보는 재미를 높인다.  이에 힘입어 '태풍상사'는 지난 12회에서 9.9%(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기준)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는 중이다. 최근 방송가 대박의 기준이 시청률 두자릿수 10%대로 인식되는 상황. 이준호의 기세가 '태풍상사'를 대박상사로 거듭나게 만들까. 일단 연기는 차고 넘친다.  /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tvN 제공. 연휘선([email protected])

2025.11.22.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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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 열애' 이준호♥김민하, 여름 바캉스 떠났다..키스 1초전 포착(태풍상사)

[OSEN=하수정 기자] tvN ‘태풍상사’ 이준호와 김민하가 여름 바캉스를 떠난다. 아름다운 해변을 배경으로 눈을 맞춘 키스 1초전 스틸컷이 사전 공개돼 몽글몽글한 설렘을 기대케 한다. tvN 토일드라마 ‘태풍상사’(연출 이나정·김동휘, 극본 장현,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이매지너스·스튜디오 PIC·트리스튜디오)의 강태풍(이준호)과 오미선(김민하)이 잠시 폭풍 같은 일상에서 벗어나 여름 바다로 달콤한 휴가를 떠난다. 창고 방화로 인한 수술용 장갑 납품 이슈로 한계까지 몰렸던 두 사람이 오랜만에 숨을 고르며 맞이하는 달콤한 휴식은 시청자들에게도 시원한 힐링을 선사할 전망이다. 지난 방송에서 미선은 창고 화재 속 극적으로 목숨을 건졌고, 깊은 공포 끝에 그동안 미뤄왔던 마음을 태풍에게 솔직히 털어놓았다. 간절했던 꿈보다 먼저 떠오른 가족과 태풍에 대한 진심, 그리고 병실에서의 고백은 두 사람의 로맨스를 단숨에 새로운 국면으로 끌어올렸다. 이어 태풍의 초강수 ‘차용증 블러핑’과 미선의 ‘불꽃 펀치’가 잇달아 터지며 위기를 정면 돌파한 두 사람은 오늘(23일) 잠시 숨을 고를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된다. 공개된 스틸컷에는 햇살 가득한 해변에서 서로의 이마를 맞대고 환하게 웃는 태풍과 미선의 달콤한 모습이 담겨 있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한다. 태풍의 귀에 소라를 대어주는 미선, 미선을 바라보는 태풍의 따뜻한 눈빛과 조개를 잡으며 함께하는 소박한 바닷가 순간까지, 평화로운 풍경이 펼쳐진다. 바쁜 생계와 끝없는 위기 속에서도 단단히 서로를 붙잡아 온 두 사람이 비로소 마주한 여름의 하루가 더욱 기다려지는 대목이다. 제작진은 “태풍과 미선이 잠시 모든 걱정을 내려놓고 달콤한 바캉스를 즐긴다. 서로에게 한 발 더 가까워지는 두 사람의 여름바다 데이트가 안방극장을 핑크빛 에너지로 가득 물들일 것이다.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태풍상사’ 14회는 오늘(23일) 일요일 밤 9시 10분 tvN에서 방송된다. / [email protected] [사진] tvN 하수정([email protected])

2025.11.22.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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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이장우♥조혜원 결혼 주례 소감 직접 밝혔다 "우리 모두 첫 경험"

[OSEN=연휘선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절친한 연예계 동생, 배우 이장우의 결혼을 축하했다.  전현무는 23일 오전 개인 SNS에 "인생 첫 주례♡ 둘은 인생 첫걸음, 우리 모두 첫 경험"이라며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전현무가 이장우, 조혜원 부부와 함께 있는 순간이 담겼다. 함께 식사를 하며 화기애애한 이들의 분위기가 미혼인 전현무에게 결혼식 주례를 부탁할 정도로 돈독한 이장우, 조혜원 부부와 전현무의 관계를 짐작하게 했다.  조혜원을 사이에 두고 전현무와 이장우가 나란히 앉아 브이(V) 포즈와 미소 지은 표정으로 밝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신부 조혜원 또한 손으로 하트를 만들어 보이며 밝게 웃어 훈훈함을 더했다.  이장우는 오늘 오후 서울시 송파구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치른다.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인연을 맺은 전현무가 주례, 기안84가 사회를 맡고, 이장우의 사촌형이기도 한 가수 환희가 축가로 의미를 더한다.  / [email protected] [사진] SNS 출처. 연휘선([email protected])

2025.11.22.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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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중축소술 고백' 이지혜, 중안부 전쟁 대승했네 "행복한 일 너무 많아"

[OSEN=연휘선 기자] 혼성그룹 샵 출신 이지혜가 인중축소술 이후 달라진 근황을 공개했다.  이지혜는 최근 개인 SNS에 "요즘 일상"이라며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지혜가 방송 일정을 소화하며 대기실에서 찍은 사진을 비롯해 두 딸과 함께 한 일상 풍경이 담겨 있었다. 이와 관련 그는 "행복할 일들이 너무 많지 오늘도 화이팅!"이라며 "존재 자체로 우린 특별해"라고 덧붙여 주위를 향한 응원을 건넸다.  이 가운데 이지혜의 달라진 외모가 이목을 끌었다. 최근 이지혜는 유튜브를 통해 인중축소술을 고백한 바. 이후 짧아진 인중으로 자연스럽게 어려보이는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은 것이다.  최근 국내 뷰티 콘텐츠 화두로 '중안부 축소'가 대세를 이루는 바. 급기야 인중축소술로 동안 매력을 더한 이지혜의 변화가 화제를 모으는 모양새다.  이지혜는 샵 출신의 가수로 그룹 해체 후 솔로 가수 겸 방송인으로 활약 중이다. 특히 그는 개인 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언니'를 통해 두 딸을 비롯해 세무사 남편과의 일상을 공개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 [email protected] [사진] SNS 출처. 연휘선([email protected])

2025.11.22.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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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우, ♥이아미 만삭인데 흡연..“웃음 나와?” 시부모님도 얼었다 (‘살림남2’)[종합]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김채연 기자] 그룹 신화 출신 가수 이민우가 만삭 아내와 약속을 어기고 흡연을 했다는 사실이 발각되며 첫 부부싸움이 벌어졌다. 22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이민우 가족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이민우의 아내 이아미는 수척한 몰골로 나타나 시부모님의 걱정을 샀다. 이아미는 “배가 너무 아파서 새벽에 깨서 앉아서 졸았다”고 만삭의 고충을 드러내 걱정을 안겼다. 은지원은 “녹화 기준, 방송하고 2주 후에 이민우 아기가 태어나는 거냐”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민우의 예비 신부인 재일교포 3세 이아미는 임신으로 12월 출산을 앞두고 있으며 내년 3월 29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평소와 다름없는 평화로운 일상이 이어지던 중 이민우는 분리수거를 하고 오겠다고 나갔고, 한참이 지나도 돌아오지 않았다. 이에 이민우의 아버지는 “민우 담배 피우고 오는 거 아니냐”고 물었고, 이아미는 “오빠 담배 피워요?”라고 당황했다. 인터뷰에서 이아미는 “저 만나기 전에 연초를 끊기로 했고, 저 만나고 난 후 완전히 끊기로 했다”고 이민우와 했던 약속을 언급했다. 이민우는 돌아오자마자 추궁을 당했고, 전자담배를 피운다는 사실이 발각됐다. 이민우가 “이건 몸에 나쁜 게 아니다”라고 변명하자, 이아미는 얼굴이 싸늘해지며 “아기 태어나니까 몸 생각해서 끊기로 했잖아. 지금 웃음이 나와?”라고 분노했다. 이아미는 “아버님 말씀 안 하셨으면 나 몰랐겠네? 오빠 결혼식 때까지 그럼 피울 거였냐”라며 물었고, 이어 나타난 딸 미짱에게 "미짱, 아빠 이거 본 적 있어? 만진 적도 있다고?"라고 놀랐다. 이민우가 담배를 피울 뿐만 아니라, 딸 미짱이 장난감인 줄 알고 전자담배를 만진적도 있다고. 이아미는 “지금 애 손 닿는 데 담배를 뒀다는 거야?”라며 화를 냈고, 이민우의 부모님은 얼어붙어 있다가 “이아미가 무섭다고 생각했다”며 먼저 나서 이민우를 혼냈다. 한참 가족들에 혼난 이민우는 “연초를 끊는다고 해서, 이아미는 다 끊은 줄 알았을 거다. 전자 담배는 괜찮을 줄 알았다. 그런데 제가 너무 생각이 짧았다”라며 반성했고, 모친은 “너 지난번 건강 검진 때 고지혈증 등 진단 받고 금연을 권유 받았다. 건강을 위해서 담배를 꼭 끊어라”라고 당부했다. 결국 이민우와 이아미는 금연 건강 협력 의료 병원을 찾아 상담을 받고 금연을 지키기로 약속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방송 캡처 김채연([email protected])

2025.11.22.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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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광, 의사 ♥아내 카드로 972만원 결제..안정환 욕설 "미친X 아냐"(동상이몽2)

[OSEN=하수정 기자] 24일 월요일 밤 10시 10분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레전드 골키퍼 김영광의 초호화 인맥 라인업이 공개된다. 김영광은 그간의 열정 가득한 모습과는 달리 한껏 가라앉은 분위기로 등장했다. SBS ‘골 때리는 그녀들’ 신인 감독으로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단 2경기 만에 떨어지게 된 것이 그 이유였다. 또 한 번의 고정 기회를 놓친 김영광은 아쉬움과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보기 드문 남편의 우울한 모습에 아내 김은지는 직접 ‘힐링 데이’ 풀코스를 준비하며 분위기 전환에 나섰다. 하지만 평화는 오래가지 못했다. ‘와카(와이프 카드)’를 사용하는 김영광의 카드 내역이 공개되며 새로운 위기가 시작된 것. 평소 “후배들한테는 무조건 사야지”라며 굳은 신념을 내비쳤던 그가 회식비로 몇백만 원을 결제한 것. 뒤이어 카드값 총액이 무려 972만 원으로 밝혀져 스튜디오는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에 선배인 안정환 또한 “미친놈 아니야?”라며 일침을 가했다. 그럼에도 김영광은 “베풀면 다 돌아와!”라며 궤변을 늘어놓았고, 아내 김은지는 결국 역대급 분노를 터뜨렸다는 후문이다. 이에 김영광은 ‘와카 반납’을 건 의리 게임까지 선언했다. 과연 그는 자신감의 원천인(?) 와카를 지켜낼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한편 ‘동상이몽2’ 최초로 ‘트롯 스타’ 임영웅이 등판한다. 임영웅과 축구로 인연을 맺은 김영광은 자신 있게 전화를 걸어 임영웅 소환에 나섰다. 임영웅은 “가장 좋아하는 축구 선수는 김영광이죠”라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어 “형수님이랑은 매주 보는데?”라며 아내 김은지와의 의외의 친분도 처음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김영광은 “연락처에 2천 명 이상”이라 밝히며 박지성, 안정환, 이영표 등 축구 레전드들부터 서강준, 임수향, 배인혁 등 연예계까지 아우르는 초호화 라인업을 선보였다. 전화 연결마다 놀라움을 안긴 김영광 표 화려한 인맥들의 정체에 기대감이 모아진다. 김영광의 ‘와카 지키기 대작전’은 24일 월요일 밤 10시 10분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에서 확인할 수 있다. / [email protected] [사진] SBS 하수정([email protected])

2025.11.22.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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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오, 로맨스+코미디 다 잡은 하드캐리..'로코 사극'의 정석('이강달')

[OSEN=선미경 기자] 배우 강태오가 로맨스와 코미디를 모두 잡은 ‘하드캐리’ 활약으로 여심을 뒤흔드는 ‘로코 사극’의 정석을 선보이고 있다. 강태오는 MBC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극본 조승희, 연출 이동현)에서 왕세자 이강부터 영혼이 뒤바뀐 부보상 박달이까지 극과 극의 두 캐릭터를 한 몸으로 표현하며, 영혼 체인지 연기를 완벽히 섭렵한 모습으로 시청자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장르를 아우르는 강태오의 유연한 연기 변주는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며 안방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지난 22일 방송된 6회 방송에서는 영혼이 뒤바뀐 이강과 박달이가 서로의 위기를 함께 헤쳐 나가며 한층 더 깊어지는 과정이 그려졌다. 남색 추문으로 이강을 압박하는 좌상 김한철(진구 분)의 위협 속에서도 두 사람은 서로 의지하며 기지로 위기를 모면했고, 낯선 상황 속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며 자연스레 서로에게 가까워졌다. 특히 달이를 향한 마음을 깨닫는 이강의 감정 변화가 깊은 여운을 남기며 시청자의 설렘을 더욱 짙게 만들었다. 강태오는 상반된 두 캐릭터를 자연스럽게 구현하며 영혼 체인지 연기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신분과 성향이 극명하게 다른 두 인물을 자유롭게 오가며 극의 흐름을 탄탄하게 이끌었고, 각 캐릭터가 처한 상황 속 디테일한 감정선까지 세심하게 담아내 극에 생동감을 불어넣었다. 밝고 순수한 박달이의 매력부터 무게감 있고 진중한 이강의 면모까지 폭넓게 표현해내며, 말투와 표정만으로도 두 인물이 또렷하게 구분될 만큼 완성도 높은 연기를 선보였다. 이러한 강태오의 존재감은 매 장면 놀라움을 전하며 캐릭터의 입체감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특히 강태오는 유쾌함과 진지함을 유려하게 넘나들며 로맨스와 코미디를 모두 아우르는 연기로 극의 흐름을 탄탄히 잡아냈다. 상황마다 감정과 표정이 다채롭게 변주되는 연기는 캐릭터에 활력을 더하며 극 서사의 재미를 배가시켰다. 더불어 강태오의 남다른 표현력이 순간마다 새로운 매력과 애틋한 케미를 빚어내며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환기시켜 극 전체의 몰입도를 높였다. 이처럼 강태오는 자신만의 확실한 색깔로 ‘강태오가 곧 장르’라는 존재감을 각인시키고 있다. 유쾌함과 진지함, 로맨스와 코미디까지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그의 연기는 시청자의 마음 속에 자연스럽게 ‘강태오의 매력’을 흐르게 하며 매 순간 극의 활력과 재미를 높이고 있어, 앞으로 보여줄 활약에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 강태오의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이 다채롭게 펼쳐지는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는 매주 금, 토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선미경([email protected])

2025.11.22.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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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 '이이경 하차 논란' 속 유재석 저격.."제 식구 감싸기 불편"('놀뭐')[순간포착]

[OSEN=선미경 기자] 배우 이이경의 하차 속 혼란스러운 ‘놀면 뭐하니?’에서 정준하가 유재석의 제 식구 감싸기를 지적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2일 오후에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인기 없는 사람들의 모임’이 이어졌다. 정준하와 한상진, 최홍만, 김광규, 허경환 등이 출연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정준하는 방송 초반 유재석과 주우재에게 불편함을 드러냈다. 주우재가 ‘인사모’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중 다리를 꼬며 짝다리를 짚었고, 이에 유재석은 “짝다리 짚은 건 좀 아닌 것 같은데?”라며 지적했다. 주우재는 유재석의 지적에 즉시 다리를 풀었다.  그러자 정준하도 “그래 너 멘트하는데 이게 뭐냐. 나도 좀 지적하려고 했다”라며 불만을 드러냈고, 한상진도 “인기 좀 있다고 너무 하는 거 아니냐?”라고 말했다.  이에 정준하는 주우재에 대해 “쟤도 인기 없다”라고 말했고, 유재석은 “아니 인기 있다. 팬덤이 있다. 그런데 유명하지 않아서 그렇다”라고 설명했다. 하하 역시 “인기는 많아”라고 덧붙였다.  정준하는 주우재를 감싸는 유재석에게 서운해했다. 정준하는 “자기 식구 감싸는 거 봐 아우.. 남의 프로그램 나가면 이게 제일 불편하다. 지네끼리 웅성웅성하고. 옛날에 유재석 나 감쌌거든”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유재석은 당황하면서도 “뭘 또 남의 프로그램이라고 하냐”라면서 정준하를 달래기도 했다. ‘놀면 뭐하니?’는 최근 이이경의 하차를 두고 잡음에 시달리고 있다. 앞서 이이경이 사생활 루머 유포 사건 후 스케줄 문제라며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는데, 이 과정에서 제작진의 권유로 자진 하차를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고 직접 입장을 밝혔기 때문. 유재석은 앞서 지난 15일 방송된 ‘놀면 뭐하니?’에서 “‘인.사.모’가 본격적으로 시작해야 하는데, 지금까지 3년여 동안 이경 씨가 저희와 함께 고생했는데 기사를 통해서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겠습니다만, 드라마, 영화 스케줄이 굉장히 많아서 제작진과 함께 조율하다가 스케줄 이후로 ‘놀면 뭐하니?’를 하차하게 됐다. 그동 이경이가 고생을 많이 했다”라고 말한 바 있다. 결국 ‘놀면 뭐하니?’ 측은 “이이경 씨 사생활 루머 유포 사건이 매체를 통해 파생되고 있는 상황에서 매주 웃음을 줘야하는 예능 프로그램 특성상 함께 하는 것이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이경 씨가 언급한 대로 제작진이 먼저 소속사 쪽에 하차를 권유하였고, 제작진은 소속사 측에서 하차 권유를 기사화하셔도 그 선택에 따르겠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후 이이경 씨 소속사에서 스케줄로 인한 자진 하차를 선택하겠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제작진은 하차를 권유한 입장에서 이이경 씨를 위한 최소한의 예의라 생각해 출연자들에게 소속사와 협의한 스케줄로 인한 자진 하차 언급을 부탁했고, 이를 방송을 통해 전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email protected]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선미경([email protected])

2025.11.22.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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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지옥', 연말 편성 변경..10시 50분→9시 앞당겨졌다 [공식]

[OSEN=하수정 기자]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에 비방 부부가 등장한다. 11월 24일(월) 밤 9시 방송되는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이하 '결혼 지옥')에서는 22년째 비밀의 방에 갇힌 남편, '비방 부부'의 사연이 공개된다. 동네 친구로 함께 자라 부부의 인연까지 맺게 된 78세 동갑내기 '비방 부부'. 올해로 결혼 54년 차인 두 사람은 큰소리 한 번 내지 않고 알콩달콩 행복하게 살았다는데. 하지만 아내는 남편이 은퇴 후 180도 돌변, 지옥이 시작됐다며 오은영 박사를 찾았다.  공개된 관찰 영상에서 남편은 24시간 내내 불이 꺼지지 않는, 이른바 '비밀의 방'에 들어가 자신만의 은밀한 취미를 펼친다. 아내는 한밤중에도 불이 켜져 있는 남편의 방 때문에 지칠 대로 지쳤다고 호소한다. 남편이 은퇴 전까지는 성실한 대기업 부장이었으나, 은퇴 후 전혀 다른 사람이 돼 비밀의 방에서 나올 생각을 하지 않는다는 것. 심지어 남편은 "미신에 빠져 개명까지 했다"라고 고백해 남편에게 대체 어떤 변화가 있었던 것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결국 아내는 남편의 방에 찾아가 "한 번만 더 들어가면 끝장이다"라고 최후통첩을 보낸다. 이에 남편은 아들에게 전화해 "당장 와달라"라고 긴급 소환까지 한다는데.  남편의 '비밀의 방'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일까. 남편이 미신에까지 빠져 몰두하고 있는 일의 정체는 무엇일지. 은퇴 후 모든 것이 붕괴됐다는 '비방 부부'의 사연은 11월 24일(월) 밤 9시 방송된다.  한편, 이날 방송되는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 147회는 연말 편성 변경으로 인해 정규 편성 시간대인 밤 10시 50분보다 빠른 밤 9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 [email protected] [사진]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  하수정([email protected])

2025.11.22.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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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부부 탄생..‘오겜2’ 이운산, ♥한서이와 오늘(23일) 결혼

[OSEN=김채연 기자] 배우 이운산과 한서이가 오늘(23일) 결혼식을 올린다. 지난 21일 이운산은 개인 계정을 통해 “11월 23일 저녁..늦게나마 결혼식을 올립니다”라며 배우 한서이와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일일이 직접 찾아뵙고 인사드려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 죄송합니다. 새롭게 그리고 함께 내딛을 발걸음에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다음날 한서이도 개인 SNS에 “제가 내일 결혼을 합니다. 혹시나 인사드리지 못한 분들이 계시다면 죄송합니다”라며 “내일 뵐 수 있는 분들, 그리고 혹시 시간이 안나 오시지 못하시지만 많이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이들은 오늘(23일) 오후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된다. 한편, 이운산은 드라마 ‘아라문의 검’, 영화 ‘유체이탈자’, ‘보이스’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2’에서 공유를 쫓는 사채업자로 등장해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한채이는 모델 겸 배우로 활동하고 있으며 영화 ‘점쟁이들’, ‘나는 너를 찍는다’ 등에 출연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SNS 김채연([email protected])

2025.11.22.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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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세 미혼' 황석정, 기쁜 소식 전했다.."생애 첫 결혼식"('같이 삽시다')

<방송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프리뷰 기사입니다.> [OSEN=선미경 기자] '같이 삽시다' 54세의 배우 황석정이 새 색시로 변신했다.  오는 24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박원숙, 혜은이, 홍진희, 황석정 네 사람은 가을 제철 꾸지뽕 수확에 나선다.  꾸지뽕을 먹으면 10년 이상 젊어진다는 말에 큰 관심을 보인 그녀들은 꾸지뽕 수확에 열을 올린다. 또 가을 풍경을 제대로 만끽하기 위해 아름다운 호수와 각양각색 테마의 정원이 감탄을 자아내는 ‘신정호 정원’에 방문한다. 넓게 펼쳐진 공원에서 관절에 무리 없는 유산소 운동법인 ‘슬로우 조깅’을 즐기며 건강한 취미를 공유한다.   사공주가 인생의 마지막에 대한 고민을 나눈다. 긴 세월 홀로 살아온 홍진희는 고독사에 대한 걱정과 고민을 털어놓고 항상 문을 두드려주는 소중한 인연의 필요성을 실감한다. 황석정 역시 사고로 일찍이 떠난 친구를 그리워하며 홀로 남겨졌을 때의 현실적인 고민을 나눈다.  홍진희는 얼마 전 별세한 코미디언 故 전유성과의 특별한 추억을 떠올린다. 긴 세월 막역한 사이였던 두 사람의 인연과 함께 언제나 한결같던 전유성에 대한 그리움을 털어놓는다.   아산 대표 가을 축제 ‘짚풀문화제’가 열리는 외암민속마을에 방문한다. 약 600년 동안 전통을 간직해온 마을에는 독특하고도 수려한 정원이 있는 ‘건재고택’을 필두로 당시 생활상이 묻어나는 초가집과 전통가옥이 눈을 사로잡는다. 이곳에서 황석정의 생애 첫 전통 혼례식(?)이 거행된다. 연지곤지를 찍고 새색시로 변신한 그녀의 반전 미모와 박력 넘치게 등장하는 새신랑의 정체가 공개된다. 그 모습을 지켜보는 박원숙과 혜은이는 마치 딸이 결혼하는 것처럼 흐뭇해한다는 후문이다. /[email protected] [사진]KBS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2025.11.2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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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이 곧 장르, 영혼 체인지로 '연기 포텐' 폭발('이강달')

[OSEN=선미경 기자] 배우 김세정이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에서 영혼 체인지라는 설정을 완벽히 소화하며 다층적인 연기력을 뽐냈다. 김세정은 지난 21, 22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이 강에는 달이 흐른다'(극본 조승희, 연출 이동현) 5, 6회에서 영혼이 바뀐 이강(강태오 분)을 달이의 몸에서 표현하는 난도 높은 연기를 섬세한 표정과 말투 변화로 완벽히 구현해내며 극 몰입도를 최고조로 이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달이는 물에 빠진 순간 뒤엉킨 홍연의 기운으로 세자 이강과 영혼이 바뀌는 뜻밖의 상황을 맞닥뜨린 후의 상황이 전개됐다. 달이는 내관으로 입궐해 혼란스러운 현실 속에서 영혼을 되돌리기 위해 물에 빠졌던 순간을 다시 재현하던 중, 결국 이강과 입을 맞추게 되며 설렘과 긴장감이 뒤섞인 마음을 그려냈다. 달이는 이강의 삶을 살아보게 되고, 그 과정에서 이강이 품고 있던 상처와 아픔을 마주하며 서로의 감정선이 서서히 변화하는 흐름을 촘촘히 쌓아갔다. 또 달이는 짚신 대신 꽃신을 신는 삶, 한곳에 뿌리내리고 싶은 마음을 가진 캐릭터의 현실적인 욕망을 강인하게 표현했다. 제조상궁의 불임약 협박에도 강단 있게 맞서며, 제조상궁이 던진 화로 속 꽃신을 스스로 꺼내는 장면에서는 달이 특유의 강인한 존엄과 주체적인 태도가 돋보였다. 김세정은 달이의 몸에 들어온 이강이라는 복합적인 상황을 섬세하게 구현하며 단순한 코미디를 넘어선 연기 전환을 보여줬다. 충청도 사투리를 쓰던 부보상 달이는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이강 특유의 단정한 말투와 절제된 표정, 호흡까지 그대로 복제해낸 연기로 영혼 체인지 설정을 현실감 있게 완성시켰다. 특히 김세정은 디테일을 살린 외형적인 표현은 물론이고 이강의 절절한 감정과 세심한 성격을 완벽히 연기해내며 폭넓은 스펙트럼을 펼쳐냈다. 이강 버전으로 180도 전환된 감정 표현은 흉내가 아닌 연기에 집중할 수 있는 흐름을 살려내며 “김세정이 곧 장르”라는 호평을 받았다.   김세정의 강렬한 영혼 체인지 연기가 돋보이는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선미경([email protected])

2025.11.2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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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 1270만’ 쯔양 만족시킬 셰프는 누구..15분만 대용량 조리 도전 (‘냉부해’)

[OSEN=김채연 기자] 쯔양이 끝나지 않는 먹방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23일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연출 이창우, 이린하)에서는 누적 조회수 34억 회를 자랑하는 먹방 크리에이터 쯔양의 냉장고 속 대용량 식재료를 활용한 15분 요리 대결이 펼쳐진다. 첫 번째 대결은 '1,270만 구독자의 좋아요를 받을 면 요리'를 주제로 펼쳐진다. 주제가 공개되자 '공포의 미꾸라지', '번데기 튀김' 등 파격적인 메뉴로 화제를 모아온 김풍은 "조회수는 제 전문이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낸다. 이에 맞서는 권성준은 "정호영 셰프님의 오랜 단골"이라며 면 요리에 강한 정호영의 제자를 자처해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이번 대결의 또 다른 관전포인트는 바로 '대용량 조리'다. 식사 시간만 6시간이라는 대식가 쯔양을 위해 김풍이 초대형 들통을 꺼내들자, 권성준은 '면 무한리필' 전략으로 맞불을 놓으며 치열한 접전이 이어진다. 15분이라는 제한 시간 속에서 두 셰프는 누구랄 것 없이 '유니셰프'를 호출해 재료 손질에 속도를 붙이고, 스튜디오는 순식간에 전쟁터로 변한다. 쏟아지듯 쌓이는 어마어마한 양의 음식에 안정환은 "오늘 회식하는 거야?"라며 너스레를 떨었다고 해, 과연 어떤 요리가 탄생했을지 기대를 모은다. 이날 두 번째 대결에서는 '냉부 초통령' 손종원과 샘킴이 맞붙어 눈길을 끈다. 앞선 두 번의 승부에서 2연패를 기록한 샘킴은 "초등학생 어린이에게 손편지를 받았는데, 거기에 '손종원 셰프님을 이겨달라'고 쓰여 있었다"며 굳은 각오를 다진다. 이에 손종원은 "레스토랑에 온 부모님들이 제가 지면 애들이 운다고 하더라", "전국 초등학생 팬들의 눈가에 눈물이 맺히지 않게 하겠다"고 응수해 긴장감을 높인다. 한편 쯔양은 폭발적인 먹방으로 대식가임을 증명하며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한다. 먼저 그녀가 숟가락 대신 국자를 들고 빠른 속도로 음식을 해치우자, 김성주는 "씹고 계신 거 맞아요?"라며 놀라고, 윤남노는 "청소기 같다"며 입을 다물지 못한다. 이어 그릇째 음식을 들고 단숨에 비워내고, 탄산음료를 10초 만에 들이켜자 출연자들은 "이래서 먹방을 보는구나"라며 그녀의 인기 비결을 실감한다. 심지어 녹화가 끝난 뒤에도 자리를 떠나지 않은 쯔양은 "국물 좀 더 주시면 안 될까요?"라며 마지막까지 식사를 이어가 모두의 감탄을 자아낸다. 구독자 1,270만의 다이아 버튼 클래스가 증명된 쯔양의 폭풍 먹방은 오늘(23일) 오후 9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JTBC 김채연([email protected])

2025.11.22.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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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만, 방송서 여친 최초 공개?..썸녀와 통화 "내일 데이트 해야지"(전참시)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하수정 기자]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최홍만이 거인의 첫 도전으로 이뤄낸 ‘홍만매직’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은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 1.4%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송은이가 쯔양의 얼룩 묻은 옷을 말끔히 세탁해주는 ‘은이네 세탁소(?)’ 오픈 장면에서는 분당 최고 시청률 3.9%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닐슨코리아 기준) 지난 22일(토)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연출 김윤집·전재욱·김해니·정동식·이다운, 작가 여현전, 이하 ‘전참시’) 373회에서는 최홍만의 다채로운 일상과 감동의 비보쇼 10주년 공연을 마친 송은이의 참견 영상이 공개됐다. 먼저, 최홍만은 서울에서 일일 쇼호스트로 변신, 데뷔부터 남다른 영향력을 입증했다. 생활용품 방송임에도 접속하자마자 7만명, 총 접속자 40만 명, 매출 10억 원이란 ‘홍만매직’을 선보인 것. 하지만 화려한 진기록 뒤엔 ‘맞춰 사는’ 일상의 배려가 숨어 있었다. 차에서 엉덩이를 최대한 낮춰 앉고, 샵에서는 다리를 접어 올리며 높이를 맞추는 등, 매 순간 주변을 배려하려는 그의 태도가 그대로 드러났다. 최홍만은 “뭐든 거기에 맞추면 된다”라며 담담한 한마디로 자신의 일상을 설명해 은근한 여운을 남겼다. 일정을 마친 최홍만은 곧장 제주로 향했는데, 여기서 생각지도 못한 비행기 공포증과 함께 “놀이공원에서는 회전목마만 탄다”는 반전 고백으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런데, 모두가 놀란 최홍만의 뜻밖의 고백이 이어졌다. “어머니가 해녀셨다. 나도 해볼까 생각했다”고 털어놓으며, 선수로 바빴던 시절 아버지가 어머니의 병을 숨겼는데, 복귀 전 직후 아들을 보고 눈을 감으셨다는 마지막 순간을 전한 것. 매니저에 따르면, “바다 정말 자주 간다”는 최홍만은 제주 도착과 함께 입수, 거대한 파장을 일으키며 ‘제주 바다의 범고래’의 실력을 뽐냈다. 모정을 품은 제주가 그에게 더 특별했던 이유가 드러나며, 뭉클한 감동까지 일으킨 순간이었다. 이후 매니저들의 생일 하루 전 깜짝 이벤트가 펼쳐졌다. 키티 케이크, 왕관, 요술봉까지 ‘공주 세트’로 완성된 ‘홍꾸’ 퍼레이드에 이어, 7년째 같은 손가방만 사용중인 그를 위한 ‘맞춤 사이즈 명품 가방’까지 선물로 받은 최홍만은 “이런 건 태어나서 처음 받아본다”라며 감동과 고마움을 표현했다. 그리고 이어진 진짜 하이라이트는 바로 모두를 충격에 빠트린 ‘썸녀 통화’. 최홍만은 “똥쿠야~”라는 애교 넘치는 목소리로 전화를 걸었고, “내일 우리 데이트 해야지”라는 달콤한 답변이 날아들어, 스튜디오를 한바탕 뒤집은 것. “홍만이 생각하는 썸의 기준은 우리도 모르겠다”며 웃어 넘긴 매니저 참견 멘트까지 더해지니, 알쏭달쏭한 궁금증이 폭발했다. 한편, ‘송쎄오(송은이+CEO)’의 하루가 시작됐다. 아침부터 분주한 송은이는 미리 받아둔 먹방 크리에이터 ‘쯔양’의 고춧가루 묻은 옷을 세탁하며, 얼룩 제거 꿀팁을 제공한 데 이어 간단히 아침을 해결한 뒤 곧장 공연장으로 이동했다. ‘비보쇼 with Friends’ 10주년 공연의 마지막 날이었다. ‘비밀보장’은 지난 2015년, 방송 활동이 끊겼던 송은이와 김숙이 “뭐라도 하자”며 사무실 한켠에서 시작한 작은 팟캐스트였다. 또한, 30명 정도로 시작한 공연은 입소문을 타며 성장, 지금은 8천 석을 채우는 하나의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양세형은 “티켓 오픈하자마자 바로 매진된다”며 자신의 일처럼 뿌듯해 했다. ‘비보쇼’의 유쾌한 도파민은 백스테이지에서부터 터졌다. 송은이와 김숙이 미리 준비해둔 치킨으로 본 무대 전 혼자만의 회식을 하던 이영자 대기실에 백지영까지 합류, 즉석 짜장라면 먹방이 가동돼 본 공연 못지않은 ‘미니 비보쇼’의 분위기가 달아오른 것. 공연이 시작되고, 무대는 송은이와 김숙의 화려한 인맥으로 더욱 뜨거워졌다. VCR영상으로 축하를 전한 30년 지기 절친 유재석을 시작으로, 백지영의 ‘내 귀에 캔디’에 난입한 ‘송택연’과 근육질로 변신한 ‘머슬킹 근육숙’을 비롯해, 샤크라 황보와 함께한 웃음 보장 쇼 ‘한’ 무대, 주우재의 ‘그 남자 그 여자’까지, 각종 변신 퍼레이드가 이어지며 관객석은 폭소로 들썩였다. 이날 대미를 장식한 게스트는 바로 이영자였다. ‘비밀보장’ 1회부터 들어온 ‘원년 땡땡이’이자, 두 사람이 어려웠던 시절 곁에서 묵묵히 응원했다는 그녀가 무대에 오르자 현장은 순식간에 환호로 뒤덮였다. 그리고 세 사람이 함께 소방차의 ‘어젯밤 이야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레전드 무대를 완성했다. “아무도 원하는 사람도 없고, 아무도 하라는 사람도 없는데 결국 해내더라”는 이영자의 진심이 듬뿍 담긴 응원에 송은이와 김숙은 울컥했다.  또한, 이날 객석에는 배우 전미도와 박소현, 가수 제아와 산다라박 등이 자리해 든든한 응원을 보내 의미를 더했다. 마지막으로 송은이와 김숙이 함께 부른 ‘친구’ 무대에서는 “너희에게 참 많이 기대고 위로 받았다”는 땡땡이들을 향한 송은이의 진심 어린 편지, 그리고 객석의 슬로건이 일제히 빛나며, 그 감동의 여운이 스튜디오에까지 가득 전해졌다. 다음 주 방송에서는 쯔양의 첫 김장 도전기부터 ‘Grand Beatbox Battle 2025(그랜드 비트박스 배틀, 이하 GBB 2025)’ 출전을 앞둔 비트박서 윙의 특별한 하루가 공개된다. 아침 시장에서 재료를 장만하던 쯔양은 라면 가게에서 “20개 까지는 괜찮아요”라며 종류별로 라면 부수기를 시전해 웃음을 자아내고, 쯔양표 김장에서는 수육, 햄 등 김치 꿀조합이 쏟아지며 ‘먹천재’다운 월동 준비가 펼쳐진다. 한편, 윙의 일본에서 열리는 ‘GBB 2025’무대를 향한 여정도 그려지는데 레전드와 신예들이 총출동한 현장에서 그는 압도적인 컨트롤과 도발 퍼포먼스로 관객을 사로잡으며 치열한 경쟁의 열기를 전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 MBC에서 방송된다. / [email protected] [사진] MBC ‘전지적 참견 시점’ 하수정([email protected])

2025.11.22.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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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풍→주우재, 먹방 과학 토크쇼 유종의 미..정규 편성될까?(입 터지는 실험실)

[OSEN=하수정 기자] ENA ‘입 터지는 실험실’이 K-소울푸드 ‘국밥’을 주제로 한 4회 방송으로 과학 예능의 새로운 지평을 열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김풍, 궤도, 주우재, 김상욱, 김태훈 등 입 터진 크루들은 국밥이란 주제 아래, 물의 중요성은 물론이고 도파민이 유발되는 인간의 심리까지 파고들며 지적 쾌감을 풍성하게 터뜨렸다. 지난 22일 방송된 ENA 파일럿 예능 ‘입 터지는 실험실’(연출 송가희) 4회는 소식좌 주우재가 꿈꾼다는 알약으로 끼니를 해결하는 미래에 대한 의문으로 시작됐다. 주우재는 “시간적으로 여유가 없을 때는 맛에 집착하기보다 알약으로 간편하게 해결하고 싶다”고 주장했지만, 물리학자 김상욱은 이를 과학적 근거로 반박했다. 식사 대용 알약이 현실적으로 실현 불가능한 이유는 알약만 먹을 경우 위장이 활동하지 않아 결국 퇴화하고, 저작 운동 부족으로 뇌 활성화에 문제가 생겨 생존까지 위협을 당한다는 것. 음식 섭취의 필수성은 자연스레 전국민의 K-소울푸드, 국밥 대화의 물꼬를 텄다. 먼저 누구나 한 번쯤 궁금했던 국밥 미스터리가 과학적으로 풀렸다. 바로 뜨거운 국밥을 먹는데 ‘시원하다’고 느끼는 이유였다. 인지심리학자 김태훈은 국밥의 열감이 몸을 편안하게 만들어 부교감신경계가 활성화되고, 다양한 양념은 감각 수용체를 자극해 땀이 분비되는데, 이 땀이 증발하며 개운한 느낌이 드는 복합적 작용 때문이라는 과학적 관점을 제시했다. 그런데 이 프로그램의 시그니처 맛공식 발표에서 주우재가 충격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다. “이 돼지곰탕은 나 자체”라는 것이다. 알고 보니, “국밥은 뼈로 우려내는데, 내 별명이 뼈”라는 주우재만 가능한 논리가 웃음까지 터뜨렸다. 이어 김상욱이 “국밥의 킥은 H₂O(물)”라는 과학적 맛공식으로 맞섰다. 그 근거는 육수를 우려내는 것이 물의 극성을 이용해 맛 성분을 끄집어내는 과정이라는 것. 게다가 물은 인간의 생존과 직결되는데, 몸 속 수분 비율이 노화에 따라 55% 이하로 감소하면 죽음에 이른다는 사실은 충격을 안기기도 했다. 국밥과 물의 중요성까지 파고들던 대화는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의 “국밥은 덕질”이라는 맛 공식을 기점으로 심리적 만족감 영역으로 확장됐다. 국밥의 역할이 과학적 원리와 연결될 수 있다는 점이 언급되며 흥미를 더한 것. 김상욱은 이를 최근 관심이 집중된 도파민 논쟁으로 이어갔다. 쾌락 호르몬 도파민은 막상 얻은 후가 아닌 얻기 직전에 최대치로 분비되기 때문에, 쇼핑이나 도박, 심지어 숏폼 콘텐츠 시청까지 중독을 유발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는 설명에 이어, 김태훈 역시 도파민을 ‘더더더더더 호르몬’이라 칭하며 인간을 만족하지 못하게 만드는 무서운 속성을 분석해 공감을 얻었다. 이 외에도 국밥을 오래 끓여 응축된 글루탐산이 생존에 필요한 단백질 섭취를 유도하는 ‘감칠맛’의 근원이라는 흥미로운 원리가 흥미를 더했다. 감칠맛을 통해 몸에 필요한 영양소 중 단백질을 감지하도록 진화했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주우재는 국밥이 혼밥의 대명사가 된 이유가 심리적 편안함과 집중도에 있음을 분석하는 통찰을 보였다. 이처럼 국밥 한 그릇에서 시작한 토크는 쉴 틈 없이 다양한 주제로 확대됐고, 단순한 한 끼 식사를 넘어 인간의 생존과 행복을 아우르는 깊이 있는 과학적 논의의 장을 만들었다. 과학과 미식의 경계를 허물고 풀코스 먹방 토크쇼의 새로운 지평을 연 ‘입 터지는 실험실’의 크루들은 파일럿 마지막 회에서 정규 편성에 대한 뜨거운 염원도 드러냈다. 과학과 미식을 융합한 프로그램 기획 자체가 흥미로웠던 김상욱은 “이거 레귤러 갑니다. 보니까 안 갈수가 없을 것 같아요”라며 가장 강력한 확신을 보이기도 했다. 이에 궤도는 “물리학이 제일 잘하는 게 예측”이라며 그 확신에 힘을 보탰다. 김풍과 주우재, 김태훈 역시 이에 환호하며 정규 편성에 대한 뜨거운 열의를 드러냈다. 이렇게 미식과 지식의 절묘한 만남으로 풍성한 재미를 선사한 ENA ‘입 터지는 실험실’은 4회를 끝으로 파일럿 방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 [email protected] [사진] ENA 하수정([email protected])

2025.11.22.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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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개딸' 류혜영, 父성동일 만나러 친정집 떴다(바달집)

<방송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프리뷰 기사입니다.> [OSEN=하수정 기자] tvN '바달집'에 '응답하라 1988'의 성동일 딸 류혜영이 찾아온다. tvN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 북해도 편'(연출 신찬양, 김아림/이하 ‘바달집’)은 내 집을 가지고 떠나는 여행을 콘셉트로, 우리나라 전국 방방곡곡에서 사계절을 보낸 '바퀴 달린 집'이 바다 건너 세계로 떠나는 새로운 모험기를 다룬다. 3년 만에 돌아온 터줏대감 성동일-김희원에 이어 최초의 여자 집주인 장나라가 합류해 신선하고 무해한 웃음을 선사해 호평을 받고 있다. 오늘(23일) 방송되는 7회에서는 '삼 남매' 성동일, 김희원, 장나라가 비에이 지역을 떠나 새로운 앞마당을 향해 대장정을 떠난다. 장장 240km를 달려 새롭게 만날 앞마당은 일본 최대의 칼데라호인 굿샤로 호수. 울창한 자연과 코앞에서 마주하는 야생동물들까지, 대자연의 한가운데로 떠나는 신비로운 여정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 가운데 새로운 집들이 손님으로 류혜영이 찾아와 이목을 집중시킨다. 류혜영은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을 통해 성동일과 부녀 호흡을 맞춘 사이. 상봉하자마자 "아빠!"를 외치는 류혜영의 모습에 무장해제된 성동일은 "혜영이는 개딸들 중에서 가장 든든한 딸"이라고 칭찬하며 시종일관 다정한 아빠모드를 가동한다. 그도 잠시, 성동일은 이전과 180도 달라진 류혜영의 모습에 당혹스러움을 호소해 눈길을 끈다. 연기 고민도 많고 조용했던 류혜영이 긍정 마인드로 똘똘 뭉친 하이텐션 요정으로 바뀌어 있었던 것. 이에 류혜영은 "아침에 세수를 하고 거울을 보는데 '생각을 빼자'는 생각이 들었다. 깨달음이 있었던 것 같다"라고 변화의 계기를 털어놓는데, 그 모습에 김희원이 "그 거울 어디서 샀어?"라고 대꾸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또한 장나라는 긍정 마인드에 일본어 능력까지 겸비한 류혜영을 탐내며 "주저앉힐 방법을 찾아야겠다"라고 야심을 드러내 웃음을 더한다고. 그런가 하면 이날 성동일, 김희원, 장나라, 류혜영은 성동일-류혜영, 김희원-장나라로 팀을 나눠 울창한 원시림 속 야생 계곡에서 플라이 낚시 대결을 벌인다. 이중 '바달집' 낚시 역사상 영혼의 숙적으로 꼽히는 성동일과 김희원이 강태공 타이틀을 건 대망의 해외 원정 낚시 대결에서 최종 승자를 가릴 수 있을지 궁금증이 고조된다. 더욱이 이들은 야생동물 출몰지역에 입성해 사슴과 여우 등 야생동물들과 직접 마주치며 두 눈이 휘둥그레지기도 한다고. 이에 '삼 남매' 성동일, 김희원, 장나라와 긍정 요정 류혜영이 선보일 다복한 케미부터, 울창한 대자연과 신비로운 야생동물이 가득한 '원시의 북해도' 여행기까지 모두 담길 '바달집' 7회 본 방송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tvN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 북해도 편'은 오늘(23일) 저녁 7시 40분에 7회가 방송된다. / [email protected] [사진] tvN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 북해도 편'  하수정([email protected])

2025.11.22.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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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세' 이미연도 뱀파이어..10년 만에 카메라 앞에 서도 여왕의 품격[핫피플]

[OSEN=선미경 기자] 배우 이미연이 10년의 공백을 깨고 돌아왔다. 패션지 보그 코리아는 지난 22일 공식 채널을 통해 “이미연이 보그 코리아를 위해 오랜만에 카메라 앞에 섰습니다. 2014년 ‘꽃보다 누나’ 팀 화보 촬영 이후 11년 만의 만남이죠. 파인 주얼리를 착용하고 고요히 정면을 응시하는 그녀의 모습은 변함없이 배우 그 자체입니다. 여전히 시원한 미소를 지닌 그녀의 변신을 담은 화보”라는 설명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오랜만에 만나는 이미연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이미연은 명품 브랜드의 화려한 주얼리를 착용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미모를 자랑하고 있었다. 11년 만에 화보 촬영을 진행했지만 변함 없는 비주얼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미연은 명품 주얼리보다 더 화려한 미모를 자랑하고 있어 시선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특유의 카리스마 있는 눈빛과 화려함, 고혹적인 매력을 오가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다양한 올블랙 패션으로 절제된 매력을 드러낸 이미연은 여전히 아름다운 모습 그대로였다. 또 이미연은 환한 미소를 더해 반전 매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카리스마 있는 모습부터 강렬한 눈빛, 해사한 미소까지 완벽한 아름다움을 자랑한 이미연이다. 이미연은 이번 화보를 통해 오랜만에 근황을 공개하게 됐다. ‘꽃보다 누나’ 여행 예능과 2016년 영화 ‘좋아해줘’ 이후 공식 활동이 없었기 때문에 반가움을 더하기도 했다. 10년이 훌쩍 흘렀지만 변함 없는 이미연의 미모와 존재감이었다. /[email protected] [사진]보그 코리아 SNS. 선미경([email protected])

2025.11.22.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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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오늘 결혼' 이장우♥조혜원, 올해 신혼여행 안 간다

[OSEN=하수정 기자] 이장우, 조혜원 커플이 8년 간의 열애 끝에 오늘(23일) 결혼하는 가운데, 올해는 신혼여행을 가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OSEN 취재 결과, 이장우-조혜원은 이날 오후 서울 송파구에 있는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된다. 특히 두 사람은 예식을 끝내고 당장 올해는 신혼여행을 떠나지 않기로 결정했다. 연말에는 서로의 일에 집중하면서 달달한 신혼 생활을 즐기기로 했다고. 둘 만의 허니문은 내년 상반기나 그 이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장우와 조혜원의 결혼식은 절친 전현무가 주례를 맡았고, 사회는 기안84가 한다. 여기에 이장우의 사촌 형인 Fly To The Sky(플라이 투 더 스카이) 환희가 축가를 부르면서 앞날을 축복한다. 이 외에도 '나혼자산다' 멤버 박나래, 키, 코쿤, 이주승, 구성환 등이 모두 참석해 의리를 드러낼 예정이며, 넓은 인맥으로 인해 하객 1,000명을 예고하기도 했다. 한편 '8살 차' 이장우와 조혜원은 2018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 편'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해 한 차례 결혼을 미뤘으나 드디어 백년 가약을 맺는다.  이장우는 결혼식을 앞두고 "나와 조혜원은 너무 잘 맞는다. 지금까지 8년을 만나면서 한 번도 싸운 적이 없다. 원래 내가 싸움닭 스타일이라 연애할 때 정말 많이 싸우는 편이었는데 (조혜원과는) 한 번도 안 싸워서 신기하다"며 "2세 계획은 사실 결혼하는 가장 큰 이유도 아기를 갖고 싶어서다. 아이가 너무 갖고 싶다. 아이를 많이 낳고 싶다. 같이 밥을 먹고, 내가 직접 음식을 잘라주면서 '이거 맛있지?'라고 말하는 그런 소박한 꿈이 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 [email protected] [사진] 이장우, 조혜원 SNS 하수정([email protected])

2025.11.22.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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