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유수연 기자] 배우 안소영이 미국 유학 중인 아들을 언급했다. 18일 유튜브 채널 '찐 여배우들'에서는 "안소영 배우님의 집을 공개합니다! 드럼도 치고 화투도 치고 유쾌 발랄한 여배우들의 집들이 현장 대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김영란, 이경진이 안소영의 집을 찾은 가운데, "예쁘게 하고 산다", "엄청 예쁘구만" 등 감탄을 금치 못했다. 거실은 화려한 장식이 눈을 끄는가 하면, 한가운데에는 드럼이 있기도 했다. 이후 공개된 옷방은 편집숍을 방불케하는 옷들이 빼곡히 들어서 있었고, 그의 안방에는 안소영을 닮은 화려한 노란 컬러의 침대가 배치되어 있었다. 이경진은 식사를 하던 중 안소영에게 "나는 네가 막 힘들게 사는 줄 알았다. 근데 너무 호화롭게 잘 산다. 지금 나 여기 미국에 온 거 같다”라고 감탄했다. 이에 안소영은 "나는 애 때문에 힘든 거다. 왜냐하면 달러가 자꾸 올라가니까, 돈을 만져보지도 못한다"라며 현재 미국에 있는 30세 아들을 언급했다. 김영란은 "아이들이 미국에서 공부하는 사람들이 한숨 소리가 보통이 아니다. 달러가"라며 현재 환율에 한숨을 내쉬었다. 또한 김영란은 "소영이가 자식이 미국에서 공부를 하니까. 거기에 돈을 보내야 하니까. 내가 뭔가를 해야 한다는 강박 관념이 있나보다"라며 "그래서 김포에다가 얘가 4~5년 전에 한다는 거 뜯어 말렸다. 네 체력으로 보나 뭘로 보나 그걸 할 때가 아니다. 내가 얼마나 뜯어 말렸는데"라고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email protected] [사진] 유튜브 캡처 유수연([email protected])
2026.03.18. 0:46
[OSEN=장우영 기자] 가수 박민수의 무대가 원곡자의 호평 속에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현재 MBN '무명전설'에 유명 도전자로 출연 중인 박민수는 지난 주 방송된 '유명 선발전'에서 강진의 '오열' 무대를 선보였다. 짙은 여운을 남긴 무대 영상은 유튜브 채널 'MBN MUSIC'에서 조회수 39만 회를 돌파하며 '무명전설' 3회 무대 영상 중 1위를 기록했고, 업로드된 '오열' 관련 영상의 총 조회수가 100만 회를 넘어서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박민수는 '오열'의 작사가 김병걸에 이어 원곡 가수 강진에게 직접 응원 메시지를 받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강진은 박민수에게 직접 연락해 "무대를 보며 긴장했다. 젊은 느낌으로 멋있게 해석해 줘서 고맙다. 방송을 봤는데 감성적인 목소리로 노래를 잘했다"라고 담백한 응원을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앞서 MBN '불타는 트롯맨'에 5위로 입상하며 이름을 알린 박민수는 '유명'으로 출전했지만 현실은 더 초라한 '무명', '유명의 가면을 벗고 무명의 전설을 써보겠다'는 출사표로 다시 한번 트로트 오디션에 도전하고 있다. 박민수가 출연 중인 MBN '무명전설'은 매주 수요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6.03.18. 0:41
[OSEN=최이정 기자]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닥터신’이 1, 2회부터 충격적인 인상을 남긴 가운데 3회부터 한층 더 가속화될 ‘전매특허 피비표 서사 포인트’를 공개했다. 지난 14일(토) 첫 방송된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닥터신’(극본 피비(Phoebe, 임성한)/연출 이승훈/제작 티엠이그룹, 씬앤스튜디오)은 신의 영역에 도전하는 천재 의사와 하루아침에 뇌가 망가져 영혼을 잃어가는 한 여자의 메디컬 스릴러 드라마다. ‘닥터신’ 1, 2회에서는 피비 작가가 처음으로 집필하는 메디컬 스릴러 드라마답게 기존 드라마의 문법을 완전히 뒤집어버린 기이하고 파격적인 서사가 펼쳐졌다, 이와 관련 ‘닥터신’의 상상 불가 ‘전매특허 피비표 서사 포인트’를 세 가지로 정리했다. 피비(Phoebe) 작가만의 상상력 ‘닥터신’은 ‘피비표 첫 메디컬 스릴러 드라마’답게 뒤통수가 얼얼할 정도로 허를 찌르는, 피비 작가의 독보적인 상상력에서 비롯된 반전과 파격 전개가 펼쳐져 시청자들을 뒤흔들었다. 평범한 메디컬 드라마의 틀을 과감히 깨부수는 금기의 ‘뇌 체인지’ 수술은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반전의 연속을 이끌었다. 특히 감정을 전혀 드러내지 않는 무표정의 천재 의사 신주신(정이찬 분)과 톱배우 모모(백서라 분)의 운명적인 사랑부터 의식불명으로 누워있는 딸에 대한 안타까움에 뇌 체인지 수술을 부탁하는 현란희(송지인 분)에 이르기까지 각기 다른 인간의 본능과 욕망을 집요하게 파고든 서사는 오로지 피비 작가만이 가능한 ‘피비표 세계관’의 새로운 탄생을 불러왔다. 과연 피비 작가가 구현해 낼 한계 없는 무한한 상상력이 어디까지 다다를지 궁금증을 높인다. 시그니처 피비(Phoebe) 작가표 대사와 자막 ‘닥터신’에서는 피비 작가의 전매특허인 독특한 어법의 대사와 속마음 자막으로 ‘피비표 메디컬 스릴러 드라마’의 묘미를 맛보게 했다. “생각해 봤을 거 아냐, 그 방법”, “그렇게 별로예요. 내가?”, “쑥스럽네요. 안 하든 짓하려니까” 등 피비 작가는 주술이 뒤바뀐 도치법을 사용한 특유의 대사체로 말맛을 살리고, 장면에 대한 집중력을 한층 높였다. 또한 피비 작가는 등장인물의 속마음을 자막을 통해 표현해 인물에 대한 공감력과 감정이입을 극대화했다. 신주신과 모모가 대면하는 도중 모모가 신주신을 향해 속으로 곱씹던 ‘뵙네요, 아니구 보네요?’, ‘제가 아니고 내가?’, ‘저두 한답니다’라는 속마음 자막은 모모의 기분 상태와 감정을 뚜렷하게 인식하게 했다. 더욱이 어린 시절 애틋했던 하용중(안우연 분)을 다시 만난 금바라(주세빈 분)의 ‘어떻게 잊어요...’, ‘너무나 간절스러웠어요’라는 속마음 자막은 인물의 심리를 이해하기 쉽게 가시화시키는 동시에 극의 공기를 단숨에 뒤집는 힘을 발휘했다. 회상과 현재를 넘나드는 시간 교차 구성으로 극적 효과& 집중력 극대화 ‘닥터신’은 회상과 현재를 넘나드는 시간 교차 구성을 통해 인물들의 얽히고설킨 사건들과 심리적 변화를 흥미롭게 연결시키고 점층적으로 드러내는 효과를 안겨 반전과 파격적인 서사의 진수를 증명했다. 극의 핵심 스토리인 모모와 현란희 모녀의 ‘뇌 체인지’ 수술까지의 극적인 효과를 위해 모모의 스쿠버다이빙 사고 6개월 전의 과거와 6개월 후인 현재를 오가며 시청자들의 추리 욕구를 자극하는 동시에 긴장감과 몰입감을 더한 것. 이야기는 우연히 모모가 주연으로 등장하는 ‘소녀의 기도’를 본 신주신이 제임스(전노민 분)에게 모모와의 소개팅을 부탁하고, 이에 시대극 촬영을 앞둔 모모가 귀부인 복장을 한 채 신주신과 첫 만남을 가진 데서 시작된다. 첫 만남에서 모모가 관심을 보이지 않자 신주신은 모모 집 앞에 불쑥 찾아와 꽃다발을 전하며 결혼을 언급한 데 이어 몰래 간식을 건네고, 어머니가 남긴 보석 장신구들까지 보낸다. 모모는 반대하는 엄마 현란희로 인해 이를 돌려주기 위해 신주신을 찾았지만, 결국 신주신의 진심을 확인했다. 신주신과 모모는 화려한 요트와 별장에서 뜨겁게 사랑하며 행복한 순간들을 보냈고, 결국 현란희는 결혼 전 약혼을 먼저 하라고 제안했다. 그러나 약혼 후 결혼을 앞두고 있던 모모는 스쿠버다이빙 사고로 의식불명에 빠졌고, 6개월째 식물인간으로 사는 딸 모모를 안타까워하던 현란희는 예비 사위 신주신에게 이전에도 성공한 적 있는 뇌 체인지 수술을 부탁했다. 신주신이 모모와 현란희의 뇌 체인지 수술을 감행한 후 모모가 수술에서 깨어나는 모습을 보이면서 어떤 파란의 결과가 벌어질지 초미의 관심을 모은다. 신주신의 친구 하용중과 신주신의 재단 보육원 출신이자 모모와 취재를 계기로 돈독한 사이가 된 금바라도 기구한 운명임이 밝혀졌다. 기자가 된 금바라는 어린 시절 친오빠처럼 돌봐주던 지안희(차지혁 분)와 함께 자신을 곤경에서 구해줬던 하용중을 인터뷰하게 됐지만 하용중이 자신을 못 알아보자 아쉬워했다. 하용중은 자신을 인터뷰한 기자가 금바라라는 것을 깨닫고 금바라와 재회한 후 기쁨을 드러냈지만, 금바라는 어린 시절부터 품어왔던 하용중에 대한 짝사랑을 결국 드러내지 못했다. 하지만 두 사람의 연결고리였던 지안희가 살해당해 목숨을 잃으면서 금바라가 또다시 안타까운 처지가 된 상황. 금바라와 하용중이 어떤 관계 진전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제작진은 “‘닥터신’ 1, 2회는 서막에 불과했다. 3회부터는 ‘피비표 첫 메디컬 스릴러 드라마’의 광폭 서사가 폭풍처럼 몰려온다. 새로운 장르적 혁신을 일으킨 ‘닥터신’의 스토리 전개를 기대해 달라”라고 밝혔다. 한편 ‘닥터신’은 신의 영역에 도전하는 천재 의사와 하루아침에 뇌가 망가져 영혼을 잃어가는 한 여자의 메디컬 스릴러 드라마다. 3회는 오는 21일(토) 오후 10시 30분 TV CHOSUN과 쿠팡플레이에서 동시 공개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닥터신' 방송 캡처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3.18. 0:34
[OSEN=선미경 기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설상 종목 최초의 금메달을 수확한 스노보더 최가온의 패션 화보가 공개됐다. 패션지 엘르는 18일 최가온과 진행한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설원을 가르며 자신만의 궤도를 만들어온 최가온의 단단한 집중력과 또래다운 자연스러운 에너지, 그리고 선수로서의 긴장과 일상의 얼굴을 함께 담아냈다. 화보 촬영 이후 인터뷰가 이어졌다. 올림픽 직후 몸 상태에 대해 최가온은 “순조롭게 회복 중이다. 손 보호대를 하고 있지만 일상생활이나 가벼운 훈련은 가능하다”라고 전했다. 한국 설상 종목 사상 첫 금메달 이후 달라진 일상에 대해서는 “귀국 후 작은 카페에 갔는데 직원들이 알아봐 줬다. 많은 사람들이 나를 알고 있다는 걸 실감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평범한 시간을 보내는 방식에 대해서는 “카페나 노래방에서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는 편이다”라고 덧붙였다. 스노보드를 처음 시작했던 순간을 떠올리며 그는 “하프파이프에 처음 도전했을 때 무섭다는 생각보다 계속 타고 싶다는 마음이 더 컸다”라고 회상했다. 부상을 겪은 이후에도 다시 보드 앞으로 돌아오게 되는 이유에 대해서는 “지금의 나를 만든 건 결국 이 스포츠다.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고, 가장 많이 성장한 곳이다”라고 말했다. 가족의 존재에 대해서는 “아빠가 늘 함께 걸어 내려와 보드를 들어주고 뒤에서 밀어줬다. 그 헌신을 떠올리면 결국 끝까지 해내는 것이 내가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많은 이들의 기억에 남은 올림픽 결선 마지막 런에 대해서는 “몸 상태는 좋지 않았지만 포기하면 평생 후회할 것 같았다. 여기서 멈추고 싶지 않았다”라고 당시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포기하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설원을 내려오던 순간의 감각에 대해서는 “빛과 바람, 공기의 감각이 아직도 선명하다. 평생 잊지 못할 경험이다”라고 말했다. ‘가온’이라는 순우리말 이름처럼 중심을 지키는 태도에 대해 그는 “금메달을 받았다고 달라진 건 없다. 다음 시즌을 준비해야 하는 선수일 뿐이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올림픽 결선 직전의 자신에게 해주고 싶은 말로는 “포기하지 말라고, 그대로 밀고 나가도 된다고 말해주고 싶다. 설원을 딛고 나면 다음 장면은 반드시 이어진다”라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사진]엘르코리아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3.18. 0:32
[OSEN=김나연 기자] 많은 난임 스타들이 시험관 시술을 통해 2세를 준비하고, 그 과정을 콘텐츠를 통해 공개하고 있는 가운데 "시험관을 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힌 이들의 소신 있는 행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18일 배우 진태현은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쏟아지는 '시험관 시술' 권유에 대해 "자녀라는 존재보다 아내를 더 사랑하기에 앞으로도 아내를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힘들게 할 생각은 전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진태현은 지난 2015년 배우 박시은과 결혼했다. 이후 보육원에서 인연을 맺은 딸 박다비다를 입양한 두 사람은 꾸준히 2세를 갖기 위한 노력을 했지만, 여러차례 유산의 아픔을 겪었다. 그러던 중 2022년 기적적으로 자연임신으로 귀한 생명이 찾아왔지만, 출산 예정일 불과 20일을 앞두고 이유 없이 태아의 심장이 멈추면서 딸 태은이를 떠나보내야 했다. 그 뒤 진태현과 박시은은 많은 이들의 응원과 위로 속에서 상처를 딛고 일어나, 2세 준비를 이어갔다. 박시은은 2023년 "살아가다보면 또 예쁜 천사가 오겠지 희망을 품고 살아갈 것 알 수 없는 두려움으로 미리 포기하면 바보같지 않을까? 포기하지 않으면 (아기천사가) 올 거라 믿는다"면서 "다시 시작"이라고 의지를 다졌지만, 결국 올해 1월 진태현은 "저희 부부는 이제 2세에 대한 꿈과 희망을 멈추기로 했습니다"라고 뜻을 밝혔다. 그는 "우리 태은이가 저희의 유일한 친자녀였습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유산과는 다른 큰 의미의 아이였습니다. 만삭이라는 경험 추억 기쁨과 행복을 선물해 주었던 감사함 그 자체였습니다. 그동안 응원해요 힘내세요 라는 여러분의 큰 사랑 너무 감사하지만 이젠 멈춰주셔도 될 거 같습니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섭리라는 게 있고 지켜야 할 선들이 분명히 존재하는데 내려놓기도 포기도 해야 할 줄 알아야 다른 시작을 할 수 있다는 걸 너무 잘 알고 있기에 가슴이 무너지고 아프지만 이제는 멈춰야 할거 같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많은 분들의 좋은 병원, 좋은 방법, 좋은 약들을 DM과 댓글로 수많은 방법으로 추천해 주셨지만 생명의 주관자는 가장 좋은 하나님 말고는 다른 곳엔 답이 없다는 걸 너무 잘 알기에 이젠 부부라는 이름 말고는 삶에 큰 의미가 없어졌습니다. 이제는 사랑하는 아내를 사랑하는 내 여자 말고 다른 이름은 안 시키려고 합니다"라며 "친자녀가 될 수 없지만 아빠 엄마라고 불러주는 천륜, 혈연보다 더 값진 딸들과 늘 함께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며 따뜻하게 서로에게 관심이 되어주며 멋지게 살겠습니다"라고 입양 딸들을 언급했다. 하지만 이같은 선언에도 2세를 종용하는 이들이 계속해서 나타나자, 진태현은 18일 글을 올리고 다시 한 번 선을 그었다. 그는 "아직도 많은 팬분들이 2세를 포기하지 말아라 하시며 DM으로 좋은 병원 시술 방법들을 알려주시는데요. 저희는 포기한 게 아니고 이제 우리 두 사람의 사랑만을 위해 내려놓았습니다. 그리고 좋은 시술등 의학의 힘을 빌리고자 했으면 오래전에 했을 겁니다. 지금까지도 자녀라는 존재보다 아내를 더 사랑하기에 앞으로도 아내를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힘들게 할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그러니 이제 여러분의 사랑의 DM은 그만 보내주세요"라고 시험관 시술에 대해 일축했다. 이어 "저희 부부도 참 순탄치 않았습니다. 말 못 할 큰 상처, 아내의 큰 아픔, 저의 수술 등 좋은 일들만 있진 않았습니다. 그래도 고난이 축복이라는 말씀 붙들고 살아내고 있습니다. 우리를 엄마 아빠라고 말해주는 녀석들과 하나님이 말씀하신 식탁의 교제를 계속 이어가겠습니다. 사실 말씀 못 드리지만 맘으로 품고 있는 아이들이 더 있습니다. 조금 남들과 다른 길을 간다고 뭐라 마시고 응원 많이 해주세요"라고 재차 당부의 말을 전했다. 진태현에 앞서 가수 이상순과 결혼한 가수 이효리 역시 시험관 의사가 없다는 소신을 전해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 이효리는 지난 2013년 결혼 후 방송을 통해 여러차례 2세 의지를 내비쳤지만, 2022년 TVING '서울체크인'을 통해 난임을 고백했다. 이효리는 "너는 아기 생각 없냐"는 질문에 "생각은 있는데 나이가 있어서 생각보다 쉽지가 않다"고 현실적인 어려움을 밝혔다. 특히 MBC 에브리원 예능 '떡볶이집 그 오빠'에서는 "시험관 까지 하고 싶진 않다"고 선을 그었다. 그는 "그 정도까지 절실하게 의학의 힘을 빌리고 싶진 않다. 자연스럽게 생기면 너무 감사하게 낳아서 키우고 싶다. 내 주변에 58세에 첫 아이 낳은 사람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를 낳고 싶은 이유가 엄마들이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 헌신하는 마음을 갖고 싶어서다. 나는 내가 너무 중요한 삶을 살았다. 뭔가를 위해 내가 없어지는 경험을 해보고 싶다. 얼마 전에 책을 봤는데 인도에서 요가하는 어머니 이야기인데 아이가 너무 안 생겨서 고생하다가 ‘내 아이는 없지만 모두의 어머니처럼 살아가겠다’라고 결심했다고 하더라. 그 걸 보고 ‘내가 왜 아기가 있어야 진정한 사랑을 경험할 수 있다고 생각했을까?’ 싶었다. 아기가 나한테 안 오더라도 그런 마음으로 살고 싶다고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그런가 하면 2024년 JTBC 예능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에서 이효리는 어린 아이들을 보며 "저렇게 다 키워놓은 딸 하나를 가지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효리의 어머니는 "지금이라도 가져라"라고 말했지만, 이효리는 "이미 늦었다"며 시험관 시술은 하고싶다는 생각을 거듭 밝혔다. 다만 이 같은 뜻을 밝힌 후 이효리는 일부 누리꾼들로부터 부정적인 반응을 얻기도 했다. 평균 결혼연령이 높아지고 난임 환자수가 해마다 증가함에 따라 현재 자연임신이 되지 않아 시험관 시술을 수차례 받으면서까지 2세를 간절히 염원하는 이들이 많은 상황. 그런 이들에게는 해당 발언이 상처가 될 수 있다는 의견이다. 하지만 임신이든 시험관 시술이든 선택권은 당사자에게 있는만큼, "시험관을 하고싶지 않다"는 발언 또한 문제될 것이 없다는 반응이 지배적이다. 오히려 시험관을 하고 싶지 않다는 이에게 훈수를 두는 것이 과도한 참견이라는 것. 그와 별개로 주위 반응에 휩쓸리지 않고 소신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이들을 향한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SNS 김나연([email protected])
2026.03.18. 0:28
[OSEN=유수연 기자] 배우 안소영의 동거인이 공개됐다. 18일 유튜브 채널 '찐 여배우들'에서는 "안소영 배우님의 집을 공개합니다! 드럼도 치고 화투도 치고 유쾌 발랄한 여배우들의 집들이 현장 대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김영란, 이경진이 안소영의 집을 찾은 가운데, 안소영의 깜짝 동거인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그 주인공은 안소영의 50년지기 친구 '미셸'이라고. 대학교서 무용 선생을 한 후 은퇴, 현재는 화가로서도 활동하고 있다는 그는 "두 사람이 동거를 하는 거냐"라는 질문에 "그렇다. 소영이가 보통 남자 역할이다. 얘가 선머슴"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옛날에는 제가 신랑처럼 대우해 줬다"라며 "옛날에는 친구들 10명씩 모여 있었다"라며 많은 친구들과 함께 살았음을 털어놨다. 안소영은 "그러다 추려져 나가서 둘이 남은 거다. 결혼하고 뭐하고 하다가"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미셸은 "저는 사업에 성공했다. 청담동에 꼬마빌딩이 있다. 임대 수익이 있으니까, 그거 가지고 재미있게 놀면 된다"라며 해당 건물의 가치가 300억이 예상된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안소영은 "얘는 그 건물이 빨리 팔릴 때를 기다리고 있다"라고 전했고, 미셸은 "빨리 빨리 쓰고 가려고 한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눈길을 끌었다. /[email protected] [사진] 유튜브 캡처 유수연([email protected])
2026.03.18. 0:13
[OSEN=최이정 기자] 할리우드 배우이자 억만장자 사업가인 제시카 알바(44)와 캐시 워런(47)의 수백만 달러 규모 이혼 합의 내용이 마침내 공개됐다. 16년간의 결혼 생활 끝에 남남이 된 두 사람의 합의안에는 입이 떡 벌어지는 액수의 재산 분할 내용이 담겨 있어 화제다. 지난 17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지난달 이혼에 최종 합의한 두 사람은 혼전 계약서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비싼 교훈'을 남기며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이번 합의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대목은 제시카 알바가 결혼 기간(2008~2024년) 동안 쌓아온 커리어의 결실을 전 남편과 절반씩 나누기로 한 점이다. 알바는 결혼 후 출연한 영화 ‘씬 시티: 다크히어로의 부활’, ‘마셰티’, ‘스파이 키드 4’ 등 모든 작품의 재상영 분담금(Residuals) 절반을 캐시 워런에게 지급해야 한다. 단, 결혼 전 작품인 ‘판타스틱 4’나 ‘허니’ 등의 수익은 온전히 알바의 몫으로 남았다. 떠 알바가 2011년 설립한 친환경 용품 기업 ‘어니스트 컴퍼니(The Honest Company)’의 상장 주식 중 약 570만 주가 캐시 워런에게 돌아간다. 기업 가치가 수천억 원에 달하는 만큼 상당한 규모다. 현금 합의금: 알바는 워런에게 총 300만 달러(한화 약 44억 원)의 합의금을 두 차례에 걸쳐 분할 지급하기로 했다. 두 사람은 가구, 예술품 컬렉션, 심지어 항공사 마일리지까지 반으로 나누기로 합의했다. 다만 알바는 자신의 보석과 의류, 아우디 Q-6 e-트론 등 차량 3대를 지켰고, 워런은 BMW i7을 가져간다. 주목할 점은 두 사람 모두 서로에게 별도의 배우자 부양비(Spousal Support)나 자녀 양육비를 청구하지 않기로 했다는 것이다. 두 사람은 슬하의 세 자녀에 대해 공동 양육권을 갖는다. 특히 첫째 딸 아너는 아버지의 모교인 예일 대학교에 입학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이혼 도장을 찍기가 무섭게 두 사람의 새로운 로맨스도 포착되고 있다. 제시카 알바는 지난해 7월부터 11세 연하의 배우 대니 라미레즈(33)와 열애 중이다. 지난 일요일 열린 배니티 페어 오스카 파티에서도 두 사람이 다정하게 찍은 사진이 공개됐으나, 알바는 아직 레드카펫에 동반 서는 것은 조심스러워하는 모양새다. 캐시 워런 역시 이혼 소송 제기 이후 21세 가수, 26세 모델 등 젊은 여성들과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며 '싱글 라이프'를 만끽하고 있다. 화려했던 '워너비 부부'에서 남남이 된 두 사람. 제시카 알바는 이혼의 아픔을 뒤로하고 스파이 스릴러 '더 마크' 등 여러 차기작과 사업가로서의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NS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3.18. 0:08
[OSEN=하수정 기자] 테니스 선수 출신이자 윤종신의 아내 전미라가 단발 머리로 변신해 미모를 과시했다. 전미라는 18일 "머리하나 잘랐을 뿐인데...이렇게 기분도 분위기도 무게도 다를수 있구나"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전미라가 긴 머리에서 단발로 싹둑 자른 모습이 담겨 있다. 전미라는 허리까지 내려오는 긴 웨이브 머리를 유지하다가 최근 아들 라익이의 돌사진을 보고 단발 머리로 180도 변신했다. 봄을 맞아 산뜻하게 바뀐 전미라는 훨씬 어려진 동안 미모를 자랑했고, 이를 접한 네티즌들도 "라오야!!", "어머 라오가 보이네요", "단발도 잘 어울려요"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앞서 전미라는 "20년 전 이 사진 보고 단발로 갑자기 잘랐는데...그때와 지금 얼굴 컨디션은 참 다르지만 가볍고 좋으네요"라며 "때로는 어떤 일이든 길게 생각 하지 않고 느낌 가는대로 해보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2007 우리 라익이 돌사진 찍은날"이라며 충동적으로 단발 머리로 바꾼 사실을 고백하기도 했다. 한편 전미라는 2006년 가수 윤종신과 결혼했고, 슬하에 라익·라임·라오까지 1남 2녀를 두고 있다. / [email protected] [사진] 전미라 하수정([email protected])
2026.03.18. 0:04
[OSEN=선미경 기자] 배우 손숙이 외손녀이 하예린의 ‘브리저튼4’를 감상한 후기를 솔직하게 밝혔다. 케이블채널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측은 18일 공식 채널을 통해 배우 하예린이 출연하는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하예린이 출연하는 방송분은 이날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하예린은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브리저튼4’에서 주인공 소피 백 역을 맡아 좋은 연기를 보여줬다. 공개 전부터 한국계 배우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하예린이 손숙의 외손녀로 밝혀져 관심을 끌기도 했다. 손숙은 하예린의 ‘유퀴즈’ 녹화 현장에 함께 했다. 유재석은 손숙에서 ‘브리저튼4’를 본 소감을 물었고, 이에 손숙은 “처음에 4회를 그냥 하루 만에 다 봤다. 내가 눈이 안 좋다. 그래서 TV를 못 본다. 글씨도 안 보이고. 그래서 그냥 TV 앞에 붙어 앉아서 4회를 봤더니 나중엔 허리도 아프고. 그리고 정말 재미있게 봤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손숙은 “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약간 야한 장면이 있다. 그러니까 괜히 민망하기도 하다”라고 언급했다. ‘브리저튼’ 시리즈는 높은 수위 노출 장면으로 유명하다. 외할머니 손숙이 이에 대해 언급하자 하예린은 “그거 다 봤어요? 안 넘어가고.. 아 다 봤구나”라면서 당황한 듯 웃기도 했다. 손숙은 “나도 배우인데, 아닌척 해야지 하면서도 민망스럽더라”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하예린은 “부끄럽네”라며 고개를 숙이고 수줍게 웃었다. /[email protected] [사진]’유 퀴즈 온 더 블럭’ 공식 SNS. 선미경([email protected])
2026.03.18. 0:00
[OSEN=연휘선 기자] 배우 박보검 그리고 김태리까지 '착한 예능'으로 무공해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최근 tvN에서는 '보검 매직컬'과 '방과후 태리쌤' 등 고자극 대신 무공해 웃음을 선택한 착한 예능이 주를 이루고 이��. 먼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35분에 방송되는 ‘보검 매직컬’(연출 손수정)은 박보검, 이상이, 곽동연이 무주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이발소를 운영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세 사람은 장소 선정부터 리모델링 아이디어는 물론, 헤어 커트와 스타일링 연습, 네일 자격증 취득, 요리 연습 등 이발소 운영을 위해 1년여간 많은 노력과 고민을 기울였다. ‘보검 매직컬’을 통해 ‘매지컬’한 시간을 선물하고 싶었다는 박보검의 말처럼 삼 형제의 진정성은 매회 동네 주민들을 만나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어느새 마을의 공식 사랑방으로 자리 잡은 이발소에서 삼 형제가 주민들과 함께 웃고 울며 온기를 나누는 모습이 예상치 못한 강력한 몰입감을 선사하고 있다는 평이다. “박보검이 머리 잘라주는 모습만 봤는데 1시간이 순삭됐다”라는 반응은 진정성이 주는 착한 도파민의 힘을 입증한다. 이에 ‘보검 매직컬’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가 발표한 TV 비드라마 화제성 부문 TOP 10에 7주 연속으로 진입, 4주 연속 타깃 시청률 전채널 동시간대 1위를 이어가며 흔들림 없는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되는 ‘방과후 태리쌤’은 초보 선생님 김태리와 최현욱의 진심 어린 성장기로 색다른 도파민을 선사하고 있다. 선생님이 처음인 두 사람이 용흥초 연극반 아이들과 특별한 관계를 쌓아가며 예상치 못한 울림을 전하고 있는 것. 김태리는 진중한 진정성으로, 최현욱은 친근하고 다정한 매력으로 아이들과 관계를 쌓아가며 초보 선생님으로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다. 특히 지난 3화에서 김태리는 아이들의 의견이 담긴 투표를 참고해 고심 끝에 연극 배역을 결정했지만, 원하던 토토 역이 아닌 허수아비 역을 맡게 된 효민이의 속상함과 아쉬움을 마주하고 진심을 다해 위로했다. 이어 질문 노트를 통해 뒤늦게 효민이의 진심을 알게 된 최현욱 역시 미안함과 공감 속에 인터뷰 중 눈물을 보이는 모습은 깊은 여운을 남겼다. 서툴지만 진심으로 다가서는 초보 선생님들의 성장기가 담긴 에피소드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자극하며 SNS상에서 호평을 얻으며 ‘착한 도파민’의 힘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짧고 강한 자극이 넘쳐나는 콘텐츠 사이에서 피로감 없이 볼 수 있는 ‘보검 매직컬’과 ‘방과후 태리쌤’이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tvN의 ‘착한’ 승부수는 ‘앙상블’로 이어진다. 오는 4월 14일부터 매주 화요일 밤 10시 10분에 첫 방송되는 tvN 리얼 다큐멘터리 ‘앙상블’은 17개국 31명의 어린이들이 합창단으로 성장하는 90일간의 기적의 여정을 담은 리얼 다큐다. '글로벌 어린이 합창단 앙상블'은 서로 다른 문화, 언어, 배경을 가진 아이들이 진정으로 ‘밍글링(mingling, 어우러짐)’하며 하나의 목소리를 내는 음악 프로젝트. 다름이 ‘틀림’이 아닌 ‘특별함’으로 바뀌는 감동적인 시간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맘마미아’, ‘레미제라블’, ‘레베카’, ‘명성왕후’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작들을 진두지휘해 온 김문정 감독과 ‘안나 카레리나’, ‘팬텀’ 등으로 잘 알려진 채미현 감독이 카리스마 넘치는 지도력과 따뜻한 리더십을 오가며 어린이들의 성장을 이끌며 따뜻한 울림을 선물할 것으로 보인다. /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tvN 제공. 연휘선([email protected])
2026.03.17. 23:56
[OSEN=최이정 기자]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62)와 안젤리나 졸리(50)의 프랑스 와이너리 '샤토 미라발'을 둘러싼 법적 공방이 점입가경으로 치닫고 있다. 피트가 이번에는 졸리의 지분 매각 파트너였던 러시아 재벌을 법정에 세우려 하며 압박 수위를 높였다. 지난 17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이 입수한 법원 문서에 따르면, 브래드 피트 측은 러시아의 억만장자 유리에 셰플러를 대상으로 원격 증언(Deposition)을 강제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사건의 발단은 지난 2021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졸리는 피트와 공동 소유하던 샤토 미라발의 지분 절반을 피트의 동의 없이 유리에 셰플러가 소유한 스톨리(Stoli) 그룹에 6,700만 달러(한화 약 890억 원)에 매각했다. 피트 측은 "상대방의 동의 없이는 지분을 팔지 않기로 합의했다"고 주장하며 졸리를 고소했다. 이번 문서에서 피트는 셰플러가 증언 거부 의사를 밝히고 있지만, "졸리와 셰플러가 직접 연락을 주고받으며 거래를 조율했다는 증거가 있다"며 그를 직접 신문해 관련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하고 있다. 피트는 지난해 12월 자신의 62세 생일 전날, 법원으로부터 의미 있는 승소 판결을 받아내며 기세를 잡았다. 재판부는 졸리에게 지분 매각과 관련된 측근들과의 이메일 및 문자 메시지 22건을 모두 제출하라고 명령했다. 피트 측 변호인은 "졸리가 핵심 문서를 숨기기 위해 특권을 남용하고 있다"고 비판했으며, 졸리 측은 "피트가 졸리를 괴롭히고 통제하려는 시도의 연장선"이라며 즉각 항소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화려했던 톱스타 커플의 법적 싸움 이면에는 가족 간의 깊은 갈등도 자리 잡고 있다. 졸리는 최근 법원 서류를 통해 "2016년 이혼 당시 피트를 진정시키기 위해 보상 없이 집과 와이너리 지배권을 넘겼었다"며 "나와 아이들은 트라우마 때문에 그곳에 다시 발을 들인 적이 없다"고 토로했다. 현재 매덕스(24), 팍스(22), 자하라(20), 샤일로(19) 등 이들의 자녀 6명은 모두 졸리의 편에 서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대부분의 자녀가 자신의 이름에서 '피트'라는 성을 떼어내며 아버지와의 선을 긋고 있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3.17. 23:39
[OSEN=연휘선 기자] 배우 염혜란이 스스로를 '금명이 같은 딸'이라고 평하며 모친 이야기에 눈물을 보였다. 18일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약칭 유퀴즈)' 제작진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날 밤 방송될 335회의 선공개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유퀴즈' 335회에 게스트로 출연하는 염혜란의 모습이 일부 담겨 이목을 끌었다. 영상에서 염혜란은 소탈한 면모로 친근함을 자아냈다. 지난해 영화 '어쩔수가없다'를 통해 박찬욱 감독과 첫 호흡을 보여준 그는 "다른 작품을 촬영하던 중 모르는 번호로 문자가 왔다. '첫 촬영 잘하라'는 메시지였는데 '박찬욱 올림'이라고 적혀 있어서 벌떡 일어났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저는 사실 박찬욱 감독님 같은 분들과 연락할 때는 어떻게 끝을 내야 할지 모르겠더라. 답장을 하다 보면 더 많은 이야기를 하고 싶어진다. 그러면 그 분의 시간을 뺏는 것 같아서 마지막에 결국 '답장하지 않으셔도 돼요'라고 쓴다"라며 안절부절해 웃음을 더했다. 그런 염혜란도 괄괄하게 대했다가 후회하는 대상을 바로 엄마였다.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서 광례 역으로 열연을 펼치며 절절한 모성애 연기로 호평을 받았던 염혜란은, 정작 스스로에 대해 "저는 광례 같은 엄마가 아니라 금명이 같은 딸"이라고 자평했다. 실제 그는 "좋은 말도 다정하게 하지 못하고, '왜 그랬어!'라고 한 뒤에 전화를 끊고 후회하는 타입"이라고 고백했다. 그만큼 염혜란에게 모친은 유독 애틋한 존재였다. 염혜란은 "우리 엄마는 가진 게 많은 분인데 그걸 인정받고 칭찬받을 기회가 없었던 것 같더라. 그 많은 것들을 인정받지 못하는 시대에 태어나신 게 안타깝다"라며 울컥했다. 결국 눈물이 고인 그는 주체하기 힘든 감정에 고개를 들며 "어우, 나 왜 이러지?"라며 당황한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에 염혜란이 전할 모친과의 솔직한 이야기들이 호기심과 감동을 동시에 자아냈다. 오늘(18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 / [email protected] [사진] 유튜브 출처. 연휘선([email protected])
2026.03.17. 23:18
[OSEN=하수정 기자]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손민수-임라라 부부의 쌍둥이 남매 중 딸 단이가 갈비찜 앞에서 옹알이를 쏟아내 광대를 들썩이게 만든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연출 김영민, 이하 ‘슈돌’)는 2013년 처음 방송된 이래 13년 동안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2023년 은우에 이어 2025년 6월 2주차, 3주차 TV-OTT 비드라마 부문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정우가 2주 연속 10위권 안에 올랐으며, 2025년 8월 2주차 동일 부문에서 하루와 심형탁이 동시에 10위권에 진입해 시청자의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기준) 또한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 ‘대통령 표창’을 받아 ‘국민 육아 예능’의 위엄을 보여준 바 있다. 오늘(18일) 방송되는 ‘슈돌’ 613회는 ‘럭키비키~ 인도 베이비의 탄생’ 편으로 MC 김종민, 랄랄이 함께한다. 임라라가 손민수의 서프라이즈 생일 파티를 기획한다. 임라라는 그동안 손민수에게 받은 이벤트를 보답하는 마음을 담아 손편지 낭독이벤트부터 깜짝 용돈 선물, 생일상까지 생일파티 풀코스를 준비한다. 미역국, 잡채, 갈비찜까지 임라라가 정성껏 차린 생일상에 손민수는 폭풍 먹방으로 화답한다. 이 가운데, 아빠의 먹방을 직관한 단이가 입맛을 쩝쩝 다시며 음식에 눈독을 들여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아빠의 갈비찜 먹방에 입맛이 돋는 듯 침을 꼴깍 삼키자 김종민은 “단이가 10분 전에 분유를 먹었는데, 벌써 배가 고파진 건가요?”라며 깜짝 놀란다. 아빠 손민수가 “고기는 아빠 거야 안 돼!”라고 말하자 단이는 “냐아아아”라며 티키타카 옹알이를 터뜨려 절로 미소를 짓게 한다. 이어 단이는 갈비찜이 올려진 숟가락에서 시선을 떼지 못한다. 급기야 숟가락의 이동 방향을 따라 고개까지 움직이며 먹짱 베이비의 면모를 드러낸다. 아빠 입 속으로 다 사라지는 갈비찜을 내놓으라고 투쟁하는 듯한 단이의 우렁찬 옹알이에 MC 김종민은 “엄마 아빠 말을 다 알아듣고 말대꾸하는 것 같아요”라고 신기해하며, 단이의 먹짱 베이비 자질에 감탄을 터트린다고. 김종민을 깜짝 놀라게 한 생후 117일 왕만두 손단의 갈비찜을 향한 옹알이 세레나데는 ‘슈돌’ 본방송에서 만날 수 있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 [email protected] [사진] KBS 2TV 하수정([email protected])
2026.03.17. 23:16
[OSEN=김나연 기자] 방송인 안선영이 4050 다이어터들을 위한 팁을 전했다. 18일 '이게 바로 안선영' 채널에는 "4050다이어트 이렇게 안하면 반드시 망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안선영은 "물만 먹어도 살찐다는 얘기 하지 않나. 잘 봐라. 물에 뭘 타먹었는지. 제가 사실 애주가라 딱 100일 디톡스 할 때 빼고는 거의 매일 반주로 한두잔 먹는걸 좋아한다. 오죽하면 바로가 제가 기분이 안 좋아보이면 ‘와인 한 잔 갖다줄까’ 할 정도로 애주가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몸을 유지할수 있는건 저는 물, 제가 좋아하는 와인이나 알코올류 외에는 음료를 안 마신다. 탄산은 입에도 안 대고 과일주스도 당이라서 안 먹는다"고 밝혔다. 그는 "물만 먹어도 살이 쪄요? 물 처럼 뭘 딴걸 먹었겠죠. 물 대신 콜라를 먹고, 물 대신 커피 마시고 잠 못자고. 내가 뭘 먹었나 돌이켜봐라. 하루종일 입에 뭘 달고 계시는 분들이 있다. 그게 어렸을때는 살로 안 가는데 공복시간이 유지되지 않고 위가 끊임없이 일하다 보면 스트레스를 받아서 같이 늙는다. 근데 먹는 식습관, 식자재, 식단, 잘 배출하기 이런 기본이 되면 건강해야되지 않나. 그런데도 안 건강하신 분들은 호흡을 안 하고 계시는 것"이라고 짚었다. 이어 "지방이 타는건 땀으로 배출되는게 아니라 힘든 운동을 하면서 호흡으로 이산화 탄소와 함께 배출된다고 했지 않나. ‘저 매일 30분 운동했는데요?’ 하는데 일정한 칼로리는 탄다. 체지방이 타기 시작하는건 40분 이후부터 숨이 깔딱 넘어가는데 5분 더 한 그 5분동안 살이 빠지는거다. RPM 올라가서 숨이 깔딱깔딱 넘어갈때 아령 하나 더 들고 그때 5분 더 뛰었던게 지방 빼주는거다. 피가 막 돌면서 산소를 몸에 공급하기 위해서 미친듯이 심자이 뛰면서 하는 호흡에서 그 숨만 잘 쉬어도 살은 빠진다"고 설명했다. 안선영은 "살이 쪘다는건 어딘가 몸이 고장난거다. 근데 그 상태에서 갑자기 단식한다거나 갑자기 굶는다거나, 디톡스를 한답시고 원푸드만 먹는다든가 영양밸런스를 깬다든가 하면 몸이 ‘어 이상하다? 왜 들어오던게 안 들어오지?’ 하면서 휴대폰 저전력 모드처럼 몸에 에너지를 더 안 쓰고 더 지방을 가지고 있으려고 한다. 요요 생기시는 분들 있지 않나. 겨우겨우 힘들게 경락 200만원씩 때려박고 5kg 뺐는데 사진 한장 찍고 그날 저녁 곱창, 밥 딱 먹고 바로 5kg 한방에 회복되시는 분들 있다. 나쁜 다이어트로 몸을 더 해치고 계신거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기본적인 다이어트의 가장 큰 룰은 갑자기 음식을 끊으면 몸이 저전력 모드로 바뀌어서 살이 더 안 빠지는 체질로 간다. 지방을 더 안 태운다. 그리고 제일 먼저 꺼낼수 있는게 바로 단백질, 근육이다. 몸무게가 아니라 근육이 빠진걸거다. 다이어트 한다고 운동했더니 몸무게가 늘었다? 절대 스트레스 받을 필요가 없는게 근육이 1kg면 이만하지만 지방 1kg은 더 크다. 전체적인 체수분, 체질량, 기초대사량, 근육량, 체지방량을 보셔야지 몸무게로 다이어트 하시면 안된다. 어제 굶어서 변비약 먹고 이만큼 쏟아내서 3kg 빠졌다? 빠진게 아니라 수분이 날아갔거나 한거다. 어릴때는 굶으면 살 잘빠진다. 40대 넘어가면 생체주기 리듬 늦어졌는데 단순히 굶는다? 100% 요요온다. 한끼 먹으면 더 찍는다"고 강조했다. 안선영은 "굶는게 아니라 바꿔서 먹는거다. 양은 절대 줄이지 않는다. 굶지 않고 살빼는 방법은 잘 숨쉬고 일주일에 한두번이라도 강도있는 근육운동 했으면 좋겠다. 기본적으로 근육량이 있으면 먹은 칼로리 정도는 쉽게 태운다. 이게 기초대사량이다. 유산소만으로도 살 잘빠질때가 2, 30대라면 40대 이후부터 반드시 해야되는건 처음부터 고강도가 아니라 고강도 근육운동 해도 버틸수 있을만큼 체력을 만들어라"고 팁을 전했다. 이어 "탄수화물이나 단당류가 아니라 양질의 단백질 식단. 콩, 두부, 좋은 기름기없는 고기, 달걀. 유당불내증 있으면 소화가 잘될수 있는 락토프리 유제품, 발효된 유제품. 놀랍게도 뚱뚱한 사람한테는 과일은 비타민 있는 사탕이다. 과일도 탄수화물, 단당류다. 드시면 안된다. 건강한 사람이 과일을 먹었을�� 몸에 도움 많이 된다. 자연에서 온 천연비타민이니까. 몸에 병이 나있고 살이 쪄있는 상태에서 먹는 과일은 독이다. 사탕이다. 또 반드시 매 끼니 20g정도의 단백질을 채워주시면서 이 단백질이 그냥 사라지지 않게 내 몸에 근육으로 붙이는 근육운동 해야한다"고 설명했다. 또 "운동도 하다가 말다가가 아니라 루틴으로 잡아라. 요즘 유튜브 봐도 근육운동 시켜주는 좋은 양질의 컨텐츠 너무 많다. 더이상 핑계가 없다. 헬스장 갈 시간 없다? 집에서 해라. 할수 있다. 그저 핑계일 뿐이다. 하시면 된다. 그냥 오늘 컨디션이 안 좋아서 덜 하는건 있지만 안하는건 없다. 딱 두개만 들더라도 아령 들어봐라. 집에 아령없으면 섬유유연제 4kg짜리 들어라.. 생수병 들고 해라. 설거지 하면서 엉덩이 힘주고 뒤꿈치 들었다 놨다. 마음만 먹으면 운동 얼마든지 할수 있다. 놀랍게도 전 지금 앉아서 멘트 하면서도 복식호흡하면서 지방 태우는 중"이라고 밝혔다. 그런가 하면 안선영은 '절대로 먹으면 안 되는 것'으로 탄산음료를 꼽았다. 그는 "탄산음료 절대 안 먹는다. 탄산음료 회사에서 고소당할수 있겠지만 전 독이라 생각한다. 슈가 프리라고 해서 속으면 안 된다. 다 당덩어리다. 케미컬로 만든 가짜 대체당들이 얼마나 많냐. 차라리 칼로리가높아도 저는 단거 먹고 싶으면 꿀먹는다. 잘 만든 다크초콜렛"이라며 "평생 유지 불가능한건 안하는거다. 예를들어 ‘오늘부터 흰설탕 안 먹어’ 이러면 다이어트 실패다. 왜냐면 밖에 나가면 김치찌개에 설탕 넣는다. 김치에 설탕 진짜 많이 들어간다. 그래서 나는 딱 하나만 끊자. '나 오늘부터 탄산음료 끊자' 할수 있지 않나. 제로콜라도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나라 식단의 가장 큰 문제는 칼로리는 낮다. 기본적으로 발효음식 먹고 장문화라 칼로리 높지 않다. 문제는 과다한 나트륨이다. 너무 짜다. 위에 자극을 많이 준다. 제가 바꾼건 숟가락하고 이별하시라. 모든 음식을 젓가락으로 드셔라. 국물을 자연스럽게 끊게 된다. 젓가락으로 안에 있는것만 먹는거다. 너무 뜨거운 물이 땡기면 따뜻한 물에 레몬즙을 넣어서 한컵만 마셔봐라. 국물 먹고싶은 마음이 사라진다. 정 뜨끈한거 먹고싶으면 저는 현미 누룽지를 계란찜이랑 먹는다. 그러면 땀 쫙 나고 감기가 떨어지는것 같지만 저는 혈당을 올리는 단당이나 짜거나 이런거 먹지 않았다. 이런식로 바꿔서 드시면 된다"며 "단백질 꼭 드시라. 여기서 포인트는 한꺼먼에 많이 먹는게 아니라 매 끼니 20g 단백질 챙기는 것"이라고 거듭 당부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이게 바로 안선영 김나연([email protected])
2026.03.17. 23:12
[OSEN=장우영 기자] 글로벌 아티스트 멜로(MLMA)가 프로듀서 알티(R.Tee)가 이끄는 알티스트레이블(RTST LABEL)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8일 알티스트레이블은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아티스트 멜로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그가 지닌 다채로운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멜로는 패션과 아트, 음악, 디지털 콘텐츠를 넘나드는 글로벌 크리에이터로, 세계적인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멜로의 공식 글로벌 숏폼 플랫폼 틱톡(TikTok) 계정은 누적 좋아요 약 9700만 회 이상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를 입증하듯 다수의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전방위 활약을 펼치는 중이다. 뿐만 아니라 멜로는 각종 하이엔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패션과 예술을 결합한 작업물로 독창적인 아트 및 감각을 인정받는가 하면, HER Magazine(헐 매거진)부터 EXIT Magazine(엑시트 매거진), Paper Magazine(페이퍼 매거진) 등 세계 주요 매거진 커버 장식을 비롯해 여러 화보와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남다른 행보로 존재감을 빛냈다. 또한 멜로는 발렌시아가, 루이비통, 메종 마르지엘라, 아크네 스튜디오 등 세계적인 브랜드 패션 위크에 꾸준히 참석하며 ‘글로벌 스타일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것은 물론, 영화 ‘제미니 맨’ 프리미어 레드카펫 행사에서도 시선을 사로잡는 화려한 패션으로 주목받기도 했다. 알티스트레이블은 “멜로는 여러 분야를 아우르는 독보적인 아티스트”라며 “알티의 음악적 프로듀싱 역량과 멜로의 크리에이티브가 결합해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새로운 프로젝트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멜로가 전속계약을 체결한 알티스트레이블은 프로듀서 알티가 설립한 레이블로, 음악을 기반 삼아 패션, 아트, 문화 콘텐츠를 아우르는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멜로의 합류로 향후 어떤 글로벌 프로젝트와 협업을 선보일지 관심이 모인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6.03.17. 22:49
[OSEN=최이정 기자] 배우 차주영이 보는 내내 눈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지난 17일 방송된 ENA 월화드라마 ‘클라이맥스’에서는 방태섭(주지훈 분)과 본격적인 싸움을 시작한 이양미(차주영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앞서 이양미는 추상아(하지원 분)를 쥐락펴락하며 서늘한 경고를 남겼다. 이 가운데 남혜훈(윤사봉 분)의 영상을 본 이양미는 헛웃음을 지으며 방태섭에게 의도를 물었다. 또한, 자신의 치부를 건드리자 이양미는 방태섭과 팽팽하게 대립했고, 의문의 인물을 언급하며 그를 자극해 호기심을 자아냈다. 하지만 방태섭을 막기 위해 움직였던 이양미는 예상치 못한 상황에 직면했다. 감추려 했던 남혜훈 시장의 청탁과 불법 접대 의혹을 방태섭이 언론에 터트린 것. 더욱이 붉게 핏발이 선 이양미의 눈동자에서 살기마저 느껴졌을 정도였다. 그런가 하면 이양미는 자신을 찾아온 추상아를 향해 서슬 퍼런 분노를 드러내 모두를 숨죽이게 했다. 특히 방태섭과 추상아에게 파멸을 선사해 주겠다며 둘을 향한 날 선 한마디를 던져 앞으로의 전개를 더욱 기대케 했다. 이처럼 차주영은 극 전반부에 아슬아슬한 긴장감을 불어넣으며 시청자들을 절로 빠져들게 했다. 흡입력 강한 그의 호연이 캐릭터의 서사에 온전히 이입하게 만들었고 더 나아가 극의 분위기마저 조율해 극강의 몰입도를 끌어냈다. 무엇보다 눈빛만으로 극과 극을 오가는 인물의 감정선을 다채롭게 표현해 보는 이들을 압도했다. 이렇듯 차주영은 대사의 톤, 시선 처리, 제스처 등 디테일한 요소를 달리한 연기로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었다. 한편, 차주영 주연 ENA 월화드라마 ‘클라이맥스’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며 KT 지니 TV와 디즈니+에서도 시청 가능하다. /[email protected] [사진] '클라이맥스'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3.17. 22:45
[OSEN=유수연 기자] 남창희가 신혼집 이사 근황을 공개한 가운데, 뜻밖의 ‘원빈 투샷’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17일, 남창희는 자신의 SNS에 “정들었던 실비집의 그 장소! 이제 이사를 떠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삿짐을 정리하며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남창희의 모습이 담겼다. 오랜만의 이사에 짐이 많아 걱정했다는 그는 “이사를 정말 편하게 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특히 눈길을 끈 건 예상치 못한 ‘원빈’의 등장이다. 남창희는 이삿짐 차량에 크게 붙은 원빈 사진 앞에서 셀카를 찍으며 마치 함께 있는 듯한 투샷을 연출했다. 이를 본 배우 박은혜가 “너무 잘생긴 거 아니야?”라고 반응하자, 남창희는 “헉 누나가 그런 말씀을”이라며 쑥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이어 “자꾸 잘생겨지시네요. 피부과 정보 좀 부탁드립니다”라는 지인의 댓글에는 “개인 메시지 할게요”라고 받아치며 특유의 유쾌한 입담을 더했다. 약 16년째 공백기를 가지고 있는 뜻밖의 ‘원빈 출연’으로 웃음을 자아낸 가운데, 이번 근황은 결혼 이후 이어지는 신혼 일상이라는 점에서도 관심을 모은다. 한편 남창희는 지난달 22일 ‘한강 아이유’로 불리는 배우 윤영경과 결혼, 새 출발을 알렸다. /[email protected] [사진] SNS 유수연([email protected])
2026.03.17. 22:43
[OSEN=최이정 기자] 터키 출신 글로벌 유명 패션 인플루언서 아이셰귈 에라스란(Ayegül Eraslan)이 27세라는 젊은 나이에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돼 충격을 안기고 있다. 현재 현지 경찰은 그녀의 미스터리한 죽음에 대해 대대적인 수사를 벌이고 있다. 지난 18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아이셰귈 에라스란은 지난 금요일 터키 카기타네에 위치한 자신의 아파트에서 숨진 상태로 발견됐다. 연락이 닿지 않아 집을 찾아온 유족들이 문을 열어주지 않자 당국에 신고했고,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원에 의해 사망이 확인됐다. 현지 매체들의 보도를 종합하면, 에라스란은 지난 11일 이집트 방문을 마치고 대형 가방을 든 채 귀가하는 모습이 마지막으로 확인됐다. 수사 과정에서 눈에 띄는 정황도 포착됐다. 경찰이 확보한 보안 카메라 영상에는 터키의 유명 배우 수나이 쿠르툴루스(Sunay Kurtulu)가 에라스란이 사망하기 약 한 시간 전 그녀의 집으로 들어가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짧은 시간 머문 뒤 현장을 떠난 것으로 파악됐다. 영상에 포착된 배우 수나이 쿠르툴루스는 즉각 당국의 조사를 받았으나, 진술을 마친 뒤 일단 석방된 상태다. 쿠르툴루스의 변호인 측은 SNS를 통해 "배우는 수사의 일환으로 조사를 받았을 뿐이며, 처음부터 수사 당국에 필요한 진술을 모두 마쳤다"라며 "사건이 발생한 시각에 그는 현장에 있지 않았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또한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덧붙였다. 아이셰귈 에라스란은 패션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이쉬테 베님 스틸림(te Benim Stilim)’을 통해 이름을 알린 뒤, 패션 디자이너이자 사업가로 활발히 활동해 왔다. 36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그녀는 평소 세련된 스타일과 전 세계를 누비는 여행 사진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그녀의 마지막 게시물에는 "젊은 나이에 이런 끝은 어울리지 않는다", "부디 평안히 잠들길 바란다" 등 전 세계 팬들의 추모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경찰은 부검 결과와 현장 감식 내용을 토대로 정확한 사인을 규명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SNS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3.17. 22:38
[OSEN=강서정 기자] ‘찬란한 너의 계절에’가 감각적인 연출과 섬세한 감정선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정상희 감독이 직접 밝힌 제작기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MBC 금토드라마 ‘찬란한 너의 계절에’(기획 남궁성우, 극본 조성희, 연출 정상희, 김영재)는 매일 신나는 여름방학처럼 사는 남자 ‘찬’과 스스로를 겨울에 가둔 여자 ‘란’이 운명처럼 만나 얼어 있던 시간을 깨우는 예측 불허 ‘찬란’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특히 계절, 기억, 감정의 흐름을 시각적으로 풀어낸 연출 방식이 작품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리며 열띤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 계절로 감정을 그리다...‘찬너계’만의 시각적 연출 ‘찬란한 너의 계절에’는 계절의 이미지가 단순한 배경을 넘어 인물의 서사와 감정이 맞물리며 서로 다른 계절에 머물던 송하란(이성경 분)과 선우찬(채종협 분)이 점차 같은 온도로 가까워지는 과정을 그린다. 장면마다 달라지는 빛과 색감, 자연의 변화는 인물의 내면을 직관적으로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특히 5회 경주 출장 장면에서의 드론 촬영과 초승달에서 보름달로 차오르는 흐름에 빗대어 선우찬을 향한 송하란의 그리움이 달처럼 차오르는 과정을 녹여낸 장면, 6회 첫눈과 함께 선우찬이 송하란에게 돌아오는 순간 등은 두 사람의 관계 변화를 상징적으로 담아낸 대표적인 연출로 꼽힌다. 이에 대해 정상희 감독은 “계절이 배경임을 넘어 서사 그 자체로 느껴지길 바라며 촬영에 임했다. 송하란은 겨울에 갇힌 사람이고, 선우찬은 매일을 여름방학처럼 사는 사람이다. 이들이 만난다는 건 두 개의 계절이 부딪히는 것이며, 그것이 드라마의 핵심적인 이미지라고 생각했다. 촬영 현장에서는 항상 ‘이 장면의 계절은 어디에 있나’를 고민하며 이를 화면에 담고자 했다”고 전했다. 이어 “가을의 경주는 그런 의미에서 많은 것을 압축적으로 담은 시공간이었다. 오랜 계절을 지나온 양동마을의 향나무 앞에 두 사람이 서 있는 장면은 만남과 헤어짐이 교차되는 찬과 하란의 운명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이미지라 생각했다. 초승달이 걸려 있던 밤과 보름달이 뜬 밤 사이, 이들의 마음이 조금씩 차오르고 있다는 것을 그 시간의 흐름 속에 함께 풀어냈다. 촬영감독님께서 그 순간들을 아름답게 잘 포착해주셨다”고 덧붙였다. 또한 “첫눈 재회 신은 공을 많이 들였던 장면 중 하나”라며 “하란의 겨울은 과거의 사람 안에 오래 갇혀 있던 것인데, 찬과 처음으로 겨울을 나누는 순간이다. 하란과 찬의 재결합의 찬란한 기쁨을 눈이 내리는 그 순간의 느낌과 공기에 빗대어 촬영하고자 했다”라고 설명했다. ◆ ‘기억의 1인치’ 왜곡된 화면에 담아낸 감정과 시간 극 중 선우찬의 과거 회상이나 ‘기억의 1인치’ 장면에서는 화면 비율 변화, 블러 처리, 감각적인 왜곡 연출이 사용되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단순한 회상이 아닌, 기억의 불완전성과 인물의 심리 상태를 시청자가 체감할 수 있도록 설계된 연출은 ‘찬너계’만의 차별화된 시각적 장치로 작용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정상희 감독은 “대본 단계에서부터 ‘기억의 1인치’를 어떻게 표현할지 고민이 많았다. 트라우마가 섞인 기억은 온전히 있는 그대로 떠오르는 것이 아니라 파편처럼 남는다고 생각했다”며 “그날의 온도나 냄새, 언뜻 스치는 이미지가 오래 남는다고 보고, 찬의 회상 장면을 구현할 때 그 점을 가장 먼저 고려했다”고 밝혔다. 이어 “‘정확한 재현’이 아니라 ‘감각의 잔상’처럼 만들고 싶었다. 블러 처리와 화면 비율의 변화는 이 기억이 아직 완성되지 않았다는 신호이기도 했다”며 가려져 있는 1인치의 감각을 시청자들도 함께 느끼길 바랐다고 설명했다. 또한 “‘기억의 1인치’는 가려진 미스터리이기도 하지만, 찬이 스스로를 온전히 마주하지 못한 부분이기도 하다. 그 1인치가 채워지는 순간은 단순히 과거의 진실이 밝혀지는 것이 아니라, 찬이 비로소 자기 자신으로부터 해방되는 순간이 되길 바랐다. 이러한 시각적 왜곡이 그 지점을 향해 점차 걷혀가도록 설계했다”라고 전했다. ◆ ‘7초에 담긴 서사’ 애니메이션 오프닝에 담긴 ‘찬란 커플’의 변화 ‘찬란한 너의 계절에’의 오프닝 시퀀스는 매회 조금씩 변화하는 애니메이션 구성으로 시청자 사이에서 또 다른 관전 포인트로 자리 잡았다. 짧은 러닝타임 안에 회차의 분위기와 감정선을 압축적으로 담아내며 서사의 일부로 기능하고 있는 것. 제작진은 “작가가 대본을 집필하는 단계에서부터 회차의 내용을 담는 애니메이션 오프닝이 기획돼 있었다”며 “7초라는 짧은 시간 안에 한 회의 정서를 전하기 위해 많은 고민을 거쳤다. 모든 애니메이션을 연결했을 때 두 사람의 여정이 하나의 기억처럼 남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제작 방식 역시 눈길을 끈다. 제작진은 “그래픽 디자인 팀의 3D 모델링 작업을 기반으로 스토리보드를 거쳐 캐릭터 모델링을 진행했다”며 “겉으로는 2D 애니메이션처럼 보이지만 3D 모델링과 모션 그래픽을 활용해 디테일을 살렸다”고 전했다. 특히 오프닝 애니메이션은 촬영과 병행해 제작되며 의상과 미술, 색감 등을 지속적으로 반영해 변형됐고, 눈과 꽃잎 등 계절적 요소를 통해 인물의 감정을 표현하는 데 집중했다고. 더불어 애니메이션 속 캐릭터는 현재가 아닌 ‘서로에게 처음 구원이 되었던 송하란과 선우찬의 시점’에 초점을 맞춰 설계됐으며, 어린 시절의 형태와 특징을 반영해 의상과 헤어 스타일 등을 통해 인물의 정체성을 드러냈다. 인물의 움직임 또한 회차별로 변화를 주며 관계의 흐름을 담아냈다. 이처럼 ‘찬너계’는 계절, 기억, 관계성을 유기적으로 연결한 연출을 통해 차별화된 감성 서사를 완성해가고 있다. 서로의 계절을 바꿔가고 있는 송하란과 선우찬의 ‘찬란 로맨스’가 어떤 결말로 이어질지 관심이 집중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MBC 제공 강서정([email protected])
2026.03.17. 22:19
[OSEN=최이정 기자] 배우 나나가 ‘클라이맥스’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클라이맥스’는 대한민국 최고의 자리에 서기 위해 권력의 카르텔에 뛰어든 검사 방태섭(주지훈 분)과 그를 둘러싼 이들의 치열한 생존극을 담고 있다. 나나는 극 중 방태섭 곁에서 은밀하게 움직이며 정보를 제공하는 인물 황정원을 맡았다. 권력 카르텔의 민낯을 드러내는 판도라 상자의 열쇠를 쥔 핵심 캐릭터로, 밀도 높은 서사를 지닌 인물이다. 지난 16일, 17일 공개된 ENA 월화 드라마 ‘클라이맥스’ 1, 2화에서 나나는 방태섭 곁에서 은밀하게 움직이는 정보원 황정원 역으로 첫 등장해 활약하며 존재감을 본격적으로 드러냈다. 황정원은 방태섭이 쫓는 인물에 대한 정보를 확보하는가 하면, 직접 정보를 캐내기 위해 웨이트리스로 위장하는 등 적극적으로 판에 개입했다. 정원은 정보 제공의 대가로 거침없이 돈을 받았고, 방태섭과의 대화에서 오랜 인연을 짐작케 하며 둘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한 황정원은 추상아(하지원 분)의 뒤를 쫓기 원하는 방태섭을 위해 촬영장 스탠딩 배우로 잠입해 추상아 휴대폰에 원격 조정 장치를 심는 등 과감한 행동을 이어가며 사건의 핵심 정보를 확보하는 데 기여했다. 나나는 절제된 눈빛과 간결한 대사 처리로 황정원의 냉철함을 설득력 있게 표현했다. 과감한 위장과 치밀한 행동을 자연스럽게 표현하며 인물의 성격을 단적으로 표현해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시크한 분위기 속에서도 상황을 읽고 움직이는 디테일한 연기로 판도라의 열쇠를 쥔 인물 다운 매력이 여실히 드러났다. 이처럼 나나는 표면 위로 드러나지 않은 채 은밀한 요청을 수행하는 그림자로 활약하며 등장할 때마다 극의 긴장감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한편 ‘클라이맥스’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ENA에서 방송되며, KT 지니 TV와 디즈니+에서도 시청 가능하다. /[email protected] r [사진] 방송 캡처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3.17. 2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