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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신민아♥’ 김우빈, 왜 사랑받는지 알 거 같다”

[OSEN=강서정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보석함’에 출연한 배우 김우빈을 향해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홍석천은 최근 “패션쇼장에서 처음 발견한지 십몇년 지났지만 스무살때 그 착하고 예의 바르고 의리있는거 아직도 그대로네”라고 했다.  이어 “형 잘되라고 바쁜 스케줄 쪼개 한걸음에 달려와준 그럼에도 뭔가 더 하지못해 아쉽다며 미안해하는 멋진 친구 니가 왜 잘되고 왜 꾸준한 사랑을 받는지 알 거 같다”고 칭찬했다.  그러면서 “여전히 잘생기고 여전히 멋지게 웃어주는 니 미소가 참 기분 좋았다. 형도 더 잘될게 부끄럽지않은 형이 되볼게 더 좋은 컨텐츠 만들어서 모냥 빠지지 않게 해줄게 .진심으로 고밉다. 그리고 사랑한다 무엇보다 건강해라 최고배우 김우빈”고 고마움을 내비쳤다.  마지막으로 “‘보석함’에 출연해주신 많은 아티스트님들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출연섭외연락드릴때 한번만 더 고민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모시고 싶은 분들 참 많은데 제가 아직 한참 모자라서 쉽지는 않네요. 와주시면 진짜 열심히 최고로 만들어드리겟습니다. 믿어주세여 회사대표님들 매니저님들 저희 보석함 이쁘게 봐주세여 부탁합니다”라고 당부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홍석천 강서정([email protected])

2025-06-15

강소라 '써니' 멤버 재회, '아임써니땡큐' 7월 첫 방송 [공식]

[OSEN=연휘선 기자] 배우 강소라 등 영화 '써니' 멤버들이 '아임써니 땡큐'로 뭉친다. 16일 MBC 신규 예능 '아임 써니 땡큐' 측은 오는 7월  첫 방송 소식을 밝혔다.  '아임 써니 땡큐'는 영화 ‘써니’ 배우들이 여행을 통해 서로의 소중함을 재발견하는 우정 스토리를 담은 예능이다. 보고 싶었던 친구들과 재회하며 시작되는 영화 ‘써니’의 스토리처럼 ‘아임써니땡큐’ 역시 ‘재회’를 키워드로 색다른 곳에서 마주하는 ‘써니’ 칠공주파 배우들의 유쾌하고도 솔직한 이야기를 담아낼 것으로 기대된다.  2011년 개봉한 영화 ‘써니’는 745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전국민적으로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 이에 일본, 중국 등 세계 각국에서 리메이크되기도 했다. 특히 영화 속 칠공주를 연기한 일곱 여배우들은 ‘써니’를 계기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으며 이때의 인연을 시작으로 2025년 현재까지 15년간 변함없이 명랑한(sunny) 우정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써니’ 배우들이 함께 여행을 떠나는 예능 ‘아임써니땡큐’ 런칭은 당시 영화 팬들과 함께 ‘써니’ 속 친구들의 재회, 우정, 추억에 공감하는 남녀노소 많은 시청자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칠공주 배우들이 어떤 조합으로, 어디로 여행을 떠날 것인지 주목된다. 가장 먼저 공개된 출연진은 영화 ‘써니’ 속 어린 춘화 역으로 걸크러시 면모를 과시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 강소라이다. 이와 관련 ‘아임써니땡큐’ 제작진은 “우리 프로그램은 ‘써니’ 칠공주파 배우들이 함께 ‘이제는 각자의 삶을 살고 있는 찐친들의 재회’를 테마로 한 우정 여행을 담아낸다. 이를 위해 ‘써니’ 칠공주파 배우들이 망설임 없이 출연을 결정했다”라며 “눈이 즐거운 여행 예능의 재미는 물론 우정, 추억 등 마음까지 즐겁고 따뜻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강소라와 함께 과연 어떤 칠공주파 배우들이 ‘아임써니땡큐’에 등장할까. 시청자들을 순식간에 인생 가장 찬란한 순간으로 보내줄 MBC ‘아임써니땡큐’는 7월 중 방송된다.  / [email protected] [사진] MBC 제공. 연휘선([email protected])

2025-06-15

‘보이즈2 플래닛’ 160명 소년들 상암 달궜다..데뷔 향한 서막

[OSEN=강서정 기자] 데뷔를 향한 치열한 여정의 서막을 연 Mnet ‘보이즈 2 플래닛’이 스타 크리에이터와의 공식 첫 만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K-POP 최정상 보이그룹을 향한 글로벌 프로젝트 Mnet ‘보이즈 2 플래닛’(BOYS II PLANET,  연출 김신영, 정우영, 고정경)은 지난 14일(토) 상암 DMC 공원에서 진행된 첫 공식 오프라인 행사 ‘PLANET DAY : OPEN STAGE(플래닛 데이 : 오픈 스테이지)’를 개최했다. 시그널송 ‘올라(HOLA SOLAR)’ 무대가 공개되며 160명 소년들에 대한 관심이 쏟아졌던 바, 스타 크리에이터들과 처음으로 대면한 자리는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플래닛 데이가 시작되기 전부터 전 세계 화제의 지표인 X(구 트위터)를 비롯해 국내외 커뮤니티는 물론 한국과 일본을 넘어 중국 대표 소셜 플랫폼 중 하나인 웨이보에서도 ‘보이즈 2 플래닛’ 소년들을 향한 관심을 쏟아냈다. 행사 전날부터 몰려든 수많은 국내외 팬들은 현장 일대를 가득 메우며 ‘스타 크리에이터’로서 소년들의 데뷔 여정을 첫 순간을 함께 만끽했다. 현장을 찾지 못한 많은 팬들도 ‘보이즈 2 플래닛’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진행된 라이브 중계 영상을 시청하며 아쉬움을 달랬다. 이번 플래닛 데이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사상 역대 최다 인원으로 진행되는 만큼, 160명 소년들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으면서도 Mnet 오디션 특유의 ‘상암절’ 감성을 담아내기 위해 특별히 런웨이 형식으로 진행됐다. 스타 크리에이터들은 참가자들이 한 조(4~5명)씩 무대에 등장할 때마다 열광적인 환호로 현장을 들썩이게 했다. 다양한 활동 이력을 지닌 참가자들뿐 아니라, 새롭게 모습을 드러낸 뉴페이스들까지 고르게 관심을 받으며 ‘보이즈 2 플래닛’의 다채롭고 폭넓은 스펙트럼을 여실히 보여줬다. 160명의 소년들 역시 첫 스타 크리에이터와의 만남에 떨림도 잠시 순식간에 축제의 장으로 바뀐 분위기 속에서 각자의 개성과 매력을 유감없이 발산했다. 특히, 팬들과 일일이 눈을 맞추며 인사를 건넨 소년들은 직접 작성한 자필 메시지 카드를 스타 크리에이터들에게 선물해 진심 어린 감사를 전했다. 이번 플래닛 데이는 다시 한번 ‘보이즈 2 플래닛’이 월드와이드 관심을 받고 있는 K-POP 글로벌 프로젝트임을 여실히 실감할 수 있었다. 관련 키워드가 X(구 트위터), 웨이보 등 전 세계 주요 소셜 플랫폼에서 실시간 트렌드, 검색어 차트 상위권을 장악하며 “역시는 역시다”, “참가자들 실력, 외모 다 역대급이다”, “오픈 스테이지 너무 설��다. 도파민 제대로”, “오디션 명가 Mnet의 귀환”, “어디서 이런 인재들을 데리고 왔냐! 뉴페이스들도 미쳤다” 등 열띤 반응이 쏟아졌다. 플래닛 데이가 끝난 이후에도 스타 크리에이터들은 본인의 ‘최애’ 이야기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쏟아냈고, 엠넷플러스(Mnet Plus)에 올라온 프로필을 찾아보거나 지난 15일 오전 10시까지 진행된 개인 평가 무대 영상에 들어가 좋아요와 댓글을 남기는 등 여념이 없었다. 뿐만 아니라 시그널송 ‘올라(HOLA SOLAR)’ 참가자 버전의 챌린지 영상도 업로드되자마자 실시간 트렌드 차트에 진입하는 등 전 세계 스타 크리에이터들의 무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벌써부터 많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보이즈 2 플래닛’은 오는 7월 17일(목), 18일(금) 밤 9시 20분 양일에 걸쳐 Mnet에서 ‘보이즈 2 플래닛 K’와 ‘보이즈 2 플래닛 C’가 각각 첫 방송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Mnet 제공 강서정([email protected])

2025-06-15

김소현, 빌런도 긴장시킨 냉철한 카리스마..‘굿보이’ 몰입도 책임진다

[OSEN=강서정 기자] 배우 김소현이 빌런과의 팽팽한 대결 구도부터 미묘한 감정선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굿보이’의 몰입도를 책임지고 있다. 김소현은 지난 14일과 15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연출 심나연, 극본 이대일,) 5, 6회에서 빌런에 맞서는 강심장과 날카로운 관찰력을 뽐내며 특수팀의 브레인 역할을 해냈다. 이번 방송에서는 지한나(김소현 분)와 민주영(오정세 분)의 팽팽한 대립이 그려졌다. 한나는 검찰이 주영을 데려가자 경찰청 앞까지 따라가 그에게 말을 걸었다. 앞서 한나의 아버지 유류품인 금장 시계를 주영도 착용하고 있음이 밝혀진 바 있다. 한나는 “공교롭게도 그쪽과 유착 혐의가 있는 사람들도 같은 시계를 차고 있더라”며 “우연이 아닌 것 같다”고 압박했다. 이 과정에서 김소현은 특유의 완벽한 딕션과 물러서지 않는 태도, 시계를 향한 의미심장한 시선으로 긴장감 넘치는 장면을 완성했다. 한나의 ‘강심장’ 모멘트는 계속됐다. 그녀는 “민주영 쪽에서 널 감시하는 것 같아서”라며 자신을 걱정하는 김종현(이상이 분)에게 “왜 나를 선배 뒤에 숨게 해? 이제는 그러고 싶지 않아”라고 단호히 말했다. 심지어 한나는 누군가 자신을 노리고 있다는 걸 알면서도 “내가 미끼가 되면 되니까”라며 위험까지 감수하려는 모습으로 앞으로 펼쳐질 활약을 기대케 했다. 이후에도 김소현은 단단한 눈빛과 강단 있는 말투로 극의 분위기를 장악하며 독립적인 캐릭터로서의 걸크러시를 유감없이 보여줬다. 홀로 주영을 찾아가 청일해운 회사 소개서를 건네며 “흐트러짐 없이 한 곳을 응시해요. 그러다 보면 떠오르죠. 또렷하고 선명하게. 내가 겨누고 있는 곳이 내 목표물이”라고 말하는 장면에서는 특수팀과 한나 사이에 어떤 사건이 벌어지게 될 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여기에 한나는 섬세한 관찰력을 동반한 추리로 ‘마귀’를 의심하며, 주영을 둘러싼 거대한 사건에 한 발 더 다가서는 ‘일당백’ 역할을 했다. 한나는 자신의 정체를 숨긴 마귀(이호정 분)의 인상착의를 유심히 살피고, 마귀의 말을 믿는 특수팀을 향해 “그 여자 말을 믿어도 될까요?”라며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 또, 광수대가 밀수 사건과 관련해 뭔가를 숨기는 듯한 모습을 보이자 몰래 서류를 들춰보며 정보를 채집하는 등 주도적인 활약을 이어갔다. 김소현은 자연스러운 연기로 실제 경찰이 튀어나온 듯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며 극의 몰입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한편, 김소현은 윤동주(박보검 분)에 대한 마음이 서서히 변해가는 감정선도 섬세하게 표현하며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극 중 자신도 모르게 동주를 걱정하고, 마귀가 동주에게 관심을 보이자 은근히 질투하며, 자신을 챙기는 동주에게 먼저 키스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설렘 가득한 감정을 전했다. 동주에게 “(키스는) 없던 일로 하자”고 말한 그녀가 ‘입덕 부정기’를 끝내고 진짜 사랑을 깨달을 수 있을지, 김소현이 보여줄 달달한 매력에도 기대가 모인다. /[email protected] [사진] JTBC ‘굿보이’ 방송 캡처 강서정([email protected])

2025-06-15

뉴네임 원규빈, ‘청담국제고등학교2’로 데뷔한다..다이아몬드6 멤버 합류

[OSEN=강서정 기자] 배우 그룹 '뉴네임'의 원규빈이 ‘청담국제고등학교 2’에서 해피 바이러스를 전파한다. 오는 7월 첫 주 공개 예정인 새 드라마 ‘청담국제고등학교 2’(연출 임대웅, 박형원, 극본 곽영임)는 귀족학교 청담국제고등학교에서 벌어지는 권력 게임에 청춘 로맨스가 가미된 하이틴 심리 스릴러 드라마다. 시즌 1에 출연했던 배우들에 이어 김민규, 원규빈 등 새로운 배우들의 합류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작품으로 배우 그룹 '뉴네임' 멤버 중 첫 연기 활동을 시작하는 신예 원규빈은 극 중 이소망(유정후 분)의 동생 이사랑 역을 맡았다. 청담국제고등학교에 입학한 사랑은 소망의 뒤를 이어 자연스럽게 ‘다이아몬드 6’의 멤버가 되어 본격적인 스토리를 이끈다. 사랑은 입학 첫날 김혜인(이은샘 분)에게 첫눈에 반한 뒤 늘 그녀의 곁을 지키고 키링남을 자처하는 인물이다. 오늘(16일) 공개된 스틸에서 원규빈은 훈훈한 외모와 풋풋한 소년미로 이사랑 캐릭터와 완벽히 일체가 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그의 따스한 눈빛과 미소는 보는 이들의 설렘 지수를 한껏 끌어올린다. 시즌 2의 비타민 역할인 이사랑은 혜인을 향한 변치 않는 애정과 헌신을 바탕으로 순애보 사랑꾼이자 든든한 조력자로 활약할 예정이라고. 또한 그는 보는 이들에게 설렘을 안겨줄 뿐만 아니라 극 전개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킨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와 관련 ‘청담국제고등학교 2’ 제작진은 “이번 시즌 새롭게 등장하는 이사랑 캐릭터는 원규빈 배우의 맑고 따뜻한 에너지가 그대로 녹아든 인물”이라며 “‘김혜인바라기’인 사랑은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전하는 동시에 극 전개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들 예정이니 이 부분을 주의 깊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만점 매력을 예고한 이사랑 역의 원규빈을 만나볼 수 있는 ‘청담국제고등학교 2’는 오는 7월 첫 주 국내뿐 아니라 해외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과 채널을 통해 190여 개국에서 동시 공개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와이낫미디어, 리안컨텐츠 제공 강서정([email protected])

2025-06-15

엘라스트 원혁, ‘뭉쳐야 찬다4’ 첫 출격 “싹쓰리에 뼈 묻으러 왔다”

[OSEN=강서정 기자] 그룹 엘라스트(E’LAST) 원혁이 ‘뭉쳐야 찬다4’에서 실력으로 본인의 가치를 증명했다. 원혁은 지난 15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4’ 11회에서 선수 충원 드래프트에 참여한 지원자로 등장했다. 다소 긴장한 모습으로 나타난 원혁은 ‘김남일 아들’이라는 명찰을 달고 등장, “싹쓰리에 뼈를 묻으러 다시 돌아온 원혁”이라고 본인을 소개하며 싹쓰리UTD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반면, FC파파클로스를 기피 팀으로 뽑은 사실이 공개되자 당황한 얼굴로 귀여운 매력까지 발산했다. 감독들에게 본인을 어필하기 위한 시간, ‘태클 뒤 슈팅’과 ‘시저스 킥’을 준비했다고 밝힌 원혁은 정확한 킥과 거침없는 태클, 부드러운 연속 동작으로 ‘김남일 아들’다운 모습을 보여 감독들과 지원자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원하던 대로 싹쓰리UTD의 정식 멤버로 영입된 그는 환하게 미소지었다. 팀원들의 환대와 함께 팀에 합류한 원혁은 영입되자마자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장에 나서는 영예까지 거머쥐었다. 드디어 시작된 싹쓰리UTD와 라이온하츠FC의 2라운드 첫 경기. 원혁은 쉴 새 없이 그라운드를 누벼 라이온하츠FC의 집중 타겟이 됐다. 라이온하츠FC의 선제골 후, 원혁은 상대팀으로부터 계속 압박당하며 공격이 막히는 상황에 처했다. 하지만 이내 특유의 악바리 정신으로 끈질기게 공을 커트해 내며 반격을 노리는 선봉장에 섰다. 싹쓰리UTD가 1:0으로 뒤지고 있는 상황, 후반전에도 나선 원혁은 스트라이커 자리로 포지션을 옮겨서도 열혈 축구인의 면모를 드러냈다. 원혁은 전방 압박에 나서며 격한 몸싸움까지 시도, 넘어간 분위기를 잡아오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라인 밖으로 나갈 뻔한 공을 한몸 던져 걷어내는 모습은 축구에 대한 그의 진심을 보여줬다. 싹쓰리UTD는 1:0으로 아쉽게 패배했지만, 경기 내내 뜨거운 에너지로 그라운드를 달구며 방송에 활기를 불어넣은 원혁의 활약은 빛났다. 드래프트를 통해 싹쓰리UTD의 정식 선수가 된 원혁은 판타지리그 판도를 바꿀 에이스가 될 수 있을까. 엘라스트 원혁의 빛나는 플레이를 볼 수 있는 JTBC ‘뭉쳐야 찬다4’는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10분에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JTBC ‘뭉쳐야 찬다4’ 방송 캡처 강서정([email protected])

2025-06-15

오창석, 야망 품은 대기업 법무팀장이었다..욕망 가득 악역의 귀환(‘태양을 삼킨 여자’)

[OSEN=강서정 기자] 배우 오창석이 ‘태양을 삼킨 여자’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지난 9일 첫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기획 장재훈, 연출 김진형, 극본 설경은)는 피해자가 가해자로 둔갑한 세상에서 하나뿐인 딸의 이름으로 재벌가에 맞선 한 여자의 처절한 복수극을 그린다. 오창석은 극 중 대기업 민강 유통의 법무팀장 김선재 역을 맡아 첫 등장부터 냉철한 카리스마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오창석이 연기하는 김선재는 밑바닥에서 현재 대기업 법무팀장 자리에 오른 입지적 인물로 민강 유통 회장 민두식(전노민 분)과 그의 딸 민경채(윤아정 분)의 두터운 신임을 얻고 있다. 지난주 회차에서 김선재는 민강 유통 신규 프로젝트의 핵심 인물인 문태경(서하준 분)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태경의 행방을 알고 있는 선재는 앞다투어 자신에게 정보를 얻으려고 하는 라이벌 경채와 민수정(안이서 분) 두 자매 사이에서 아슬아슬한 텐션으로 극에 재미를 더했다. 또한 선재는 민세리(박서연 분)를 유난히 감싸는 경채에게 예리한 통찰력으로 정곡을 찔러 긴장감을 유발하는가 하면 자신의 정보력을 의심하는 그녀의 신경질적인 반응에 "난 한 번도 목표를 놓친 적이 없는 사람이야"라고 분노하는 모습은 극강의 몰입도를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두식의 늦둥이 막내딸 세리의 폭행 사건을 은밀히 무마하는 등 서슴없이 악행을 저지르는 김선재의 모습은 안방극장에 충격을 안겼다. 3년 만에 악역으로 돌아온 오창석은 날카로운 눈빛과 절제된 감정 연기로 캐릭터의 서늘한 기운을 완벽하게 표현해냈다. 이에 “업그레이드된 악역을 기대해 달라”는 그의 말처럼, 새롭게 써 내려갈 오창석만의 악역사(史)에 대한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MBC ‘태양을 삼킨 여자’ 방송 캡처 강서정([email protected])

2025-06-15

하투하 이안-지우, LG트윈스 유니폼 입고 ‘상큼美 폭발’…야구장 접수한 두 소녀의 매력[지형준의 Behind]

[OSEN=지형준 기자] “이렇게 상큼한 시구, 시타는 처음이야” 신인 걸그룹 하츠투하츠의 멤버 이안, 지우가 LG트윈스 유니폼을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소화하며 잠실야구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지난 1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 이들은 각각 시구자와 시타자로 등장해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안, 활기찬 썸머룩의 정석 시타를 맡은 이안은 LG트윈스의 스트라이프 유니폼을 허리 위에서 매듭지어 복부가 살짝 보이도록 연출, 특유의 발랄한 분위기를 강조했다. 여기에 데님 숏팬츠와 흰색 플랫폼 스니커즈를 매치해 여름 캐주얼룩의 정석을 완성했다. 지우, 시크한 도시녀 무드로 매력 발산 데뷔 전부터 시구가 로망이었다는 지우는 유니폼을 오픈 스타일로 연출하고 안에 블랙 크롭탑을 매치해 도시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하이웨이스트 플레어진 데님을 더해 실루엣을 길고 시원하게 연출, 시크함과 세련미를 동시에 잡은 룩을 선보였다. 시구·시타를 마친 두 사람은 관중석에서 직접 경기를 관람하며 응원, 먹방, 팬서비스까지 완벽 소화했다. 야구장 직관의 매력에 푹 빠진 모습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LG 역시 7-4로 승리하며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승리 요정으로 등극했다. 한편 하츠투하츠는 오는 18일 오후 6시에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STYLE’을 공개, 데뷔 후 첫 컴백으로 음악 팬들을 찾아온다. 특히 하츠투하츠는 앞서 데뷔곡 ‘The Chase’(더 체이스)로 몽환적이면서도 신비로운 매력을 선보인 것과 달리, ‘STYLE’에는 통통 튀는 발랄함을 가득 담아 새로운 음악 색깔을 선사할 예정이어서 높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mail protected] 지형준([email protected])

2025-06-15

베이비슬릭→카즈키요, ‘월드 오브 스우파’ 탈락 배틀 스페셜 저지 합류

[OSEN=강서정 기자] '월드 오브 스우파'가 역대급 스페셜 저지 군단과 함께한다.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연출 권영찬 CP, 최정남 PD, 이하 ‘월드 오브 스우파(WSWF)’) 측은 첫 탈락 크루를 가리는 탈락 배틀의 스페셜 저지 라인업을 전격 공개했다.  공개된 라인업의 면면은 그야말로 화려하다. 베이비슬릭, 백구영, 애슐릿 에버랫, 카즈키요 네 사람은 '월드 오브 스우파'의 파이트 저지인 마이크 송과 함께 첫 탈락 크루를 가리는 탈락 배틀 심사를 함께할 예정이다. 베이비슬릭은 대한민국 스트릿 신의 1세대 댄서로 스트릿 댄스, 프리스타일, 왁킹, 하우스, 힙합 등 모두 소화가 가능한 올라운더 댄서. 앞서 '스우파2'에서 울플러 멤버로 출연해 거침없는 배틀 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바 있다. 백구영은 SM 엔터테인먼트 전속 퍼포먼스 디렉터이자, K-POP 댄스계 아버지로도 잘 알려져 있다. '스맨파' 참가 경력뿐만 아니라 '보이즈 플래닛'에서 댄스 마스터로 활약하는 등 다수의 서바이벌 디렉터 경력을 자랑한다.  애슐리 에버랫은 지난 2006년 비욘세와 처음 뮤직비디오로 인연을 맺은 뒤 함께 투어 활동을 이어온 인물로, 세계적 히트곡인 '싱글 레이디(Single Ladies)'에서 비욘세 옆에 선 두 명의 댄서 중 한 명이다. 어셔, 제니퍼 로페즈, 시애라 등 글로벌 아티스트들과도 협업한 이력을 자랑하는 만큼 '월드 오브 스우파'를 통해 보여줄 존재감에 관심이 쏠린다. 일본 출신 카즈키요는 바운스텝(BOUNSTEP) 크루로 활동 중인 하우스 댄서로, 탈락 배틀 미션에 걸맞는 수많은 저지 경력을 보유해 관심을 모은다.  '월드 오브 스우파' 제작진은 "최초 탈락 크루가 발생하는 배틀인 만큼 스페셜 저지 구성에도 공을 들였다. 춤과 배틀에 대한 깊이 있는 혜안을 자랑하는 5인 5색의 심사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스페셜 저지 시스템을 통해 미션마다 다양한 심사진을 모실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Mnet '월드 오브 스우파'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KST) 방송되며, 새로운 스페셜 저지들의 활약상은 17일(화) 방송부터 확인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1MILLION DANCE STUDIO 및 본인 제공 강서정([email protected])

2025-06-15

'굿보이' 김서경, 연기력→남다른 패션까지 ‘완벽’

[OSEN=유수연 기자] ‘굿보이’에 출연 중인 배우 김서경에 대한 관심이 남다르다. 김서경은 굿보이에서 김종현(이상이 분)과 대립하며 성공 지향적인 삶을 꿈꾸는 김석현 검사 역을 맡아 신스틸러로 활약 중이다. 그는 동생 종현에 향한 열등감과 질투를 섬세한 연기력으로 보여줬다. 권력 앞에 강강약약의 자세를 취하지만, 경찰인 동생 앞에서는 검사 권력을 이용해 무시하는 태도를 보여주며 상황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연기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작품마다 김서경은 그간 다양한 작품에서 신스틸러로 활약했다. 그는 작품, 캐릭터마다 철저한 분석과 연기력으로 변화무쌍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줬다. 김서경은 깔끔한 딕션, 다채로운 표정 연기로 시청자의 몰입 감을 높이는 감초 배우로 활약 중이다. 이런 가운데 김서경의 감각적인 패션 또한 이목을 끌고 있다. 김서경은 개인 SNS 채널을 통해 일상을 공유, 캐주얼룩, 데님, 보헤미안, 캐주얼 슈트룩 등 다양한 스타일을 과하지 않으면서도 센스 넘치게 소화했다. 뿐만 아니라 오버핏, 액세서리, 신발 등으로 포인트로 매치해 '꾸안꾸 룩'을 완성했다. 이처럼 연기력은 물론 스타일링까지 완벽히 갖춘 ‘만능 패셔니스타’ 김서경은 작품에서도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여러 작품을 검토 중이다. 한편 JTBC 드라마 ‘굿보이’는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40분, 일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 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JTBC 제공 / SNS 유수연([email protected])

2025-06-15

일급비밀 故요한, 28살 갑작스럽게 떠난 별 “비통해”..5주기[Oh!쎈 이슈]

[OSEN=강서정 기자] 그룹 일급비밀 멤버 고(故) 요한이 세상을 떠난 지 어느덧 5년. 여전히 많은 팬들이 그를 기억하고 그리워하고 있다. 요한은 2020년 6월 16일, 향년 2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소속사 KJ뮤직엔터테인먼트는 당시 “너무나도 비통하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됐다”며 “요한이 세상을 떠났고, 유가족 분들이 큰 슬픔에 잠겨 있다. 요한의 마지막 길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사망 원인은 유족 뜻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다. 충격은 더욱 컸다. 고인은 세상을 떠나기 불과 3주 전까지도 자신의 SNS와 라이브 방송 등을 통해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해왔기 때문이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국내는 물론 해외 팬들까지 깊은 슬픔에 잠겼다. 소속사는 온라인 조문 공간을 마련해 글로벌 팬들도 고인을 추모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고 요한이 생전 팬들과 나눈 이야기 중 특히 많은 이들의 가슴을 울린 건 “‘낙원’이라는 곡이 더 유명해졌으면 좋겠다”는 소망이었다. 이에 팬들은 자발적으로 ‘낙원’ 스트리밍을 이어가며 요한의 꿈을 함께 기억했다. 이로 인해 ‘낙원’은 다시 조명 받으며 추모의 상징이 되었다. 1992년생인 요한은 2015년 그룹 NOM으로 데뷔했으나 팀 해체 이후 2017년 일급비밀의 멤버로 다시 팬들 곁에 섰다. 일급비밀은 데뷔곡 ‘She’를 시작으로 ‘낙원’, ‘Wake Up’, ‘Countdown’ 등을 발표하며 차근차근 활동 반경을 넓혀갔다. 하지만 2018년 이후 일부 멤버 탈퇴와 군입대 등으로 팀은 5인 혹은 4인 체제로 변화를 겪었고, 마지막 공식 활동은 2020년 1월로 기록됐다. 무대 위에서 누구보다 반짝였던 요한. 세상을 향한 그의 따뜻한 시선과 무대 위 열정은 5년이 흐른 지금도 팬들의 기억 속에 생생히 남아 있다. 그리고 그가 남긴 짧지만 깊은 여운은 여전히 ‘낙원’이라는 노래와 함께 가슴 속에 머물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강서정([email protected])

2025-06-15

'55세 새신랑' 정석용, '이영애 닮은꼴' 피앙세 언급 "이미 결혼했다" ('동상이몽2')

[OSEN=연휘선 기자] 배우 정석용이 '동상이몽2'에서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오늘(16일) 밤에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약칭 ‘동상이몽2’)에서는 정석용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동상이몽2' 스튜디오 녹화에서 정석용은 시작부터 “나 이미 결혼했어”라며 폭탄 발언을 던져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그는 신혼집부터 프로포즈까지 결혼 ‘풀 스토리’를 최초 공개했다. 중견배우 정석용의 미숙한 새신랑 고민을 들은 ‘동상이몽2’의 결혼 선배들은 너나 할 것 없이 잔소리 폭격에 나섰다. “서프라이즈를 준비해라!”, “리액션을 더 해라!” 등 쏟아지는 일침들에 정석용은 잔뜩 위축된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이에 ‘만 54세 동갑내기’ 김구라는 “아냐! 듣지 마! 나랑 임원희 말만 들어”라며 큰소리로 상황을 종결시켜 현장이 초토화됐다고. 새신랑 정석용은 과연 선배님들의 조언을 받아 성공적인 결혼 생활을 이어 나갈 수 있을까. 정석용의 아내는 5세 연하의 음악감독이다. 특히 배우 이영애를 닮은 미모의 신부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SBS 출처. 연휘선([email protected])

2025-06-15

가수 소명, 악성 종양 투병 중이었다..딸 소유미 "5개월만 늦었어도"('아빠하고')

[OSEN=선미경 기자] ‘빠이 빠이야’로 밤낮없이 일했던 트로트 가수 소명이 지난해 악성 종양으로 투병한 사실을 고백했다. 오는 17일 10시에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트로트 가수 소명이 트로트 가수이자 딸 소유미의 ‘홍보 요정’을 자처한다. 소유미는 아빠의 그늘에서 벗어나 홀로서기를 위해 일본에서 단독 콘서트를 준비했다. 딸의 첫 콘서트에서 5명 관객이 온 모습을 본 소명은 두 번째 콘서트를 앞두고 자신이 준비한 전단지, 풍선, 홍보 배너 등을 챙겨 길거리로 직접 나갔다.  두 번째 단독 콘서트 홍보로 고단한 하루를 보낸 소명&소유미는 늦은 저녁을 함께했고, 그제야 소유미는 “처음으로 여행에 온 느낌이 든다”라며 처음 느껴보는 여유에 행복해했다. 사실 소유미는 아빠와의 추억 속 여행이 없었다. 메가 히트곡 ‘빠이 빠이야’가 잘 되면서 소명은 하루에만 행사 5~6개를 다니느라 혼자 운전하며 다녔고, 소명이 ‘가수의 꿈’을 채우는 동안 가족은 잊혔던 것이었다. 소유미는 “어떻게 한 번 여행을 같이 간 적이 없는지…”라며 씁쓸해했다. 소명은 “옆도 안 보고 앞만 보고 달렸는데 정말 미련했던 것 같다. 정말 소중한 가족은 다 놓쳤던 것 같다”라며 후회와 미안함을 전했다. 그러자 소유미는 “아빠 아프고 나서 생각이 바뀐 것 아니야?”라며 물었고, 소명은 “큰 아픔이 있고 병이 있어서 ‘사람이 산다는 게 아주 허망하게 갈 수 있겠구나 싶었다’”라며 자신의 투병 생활을 고백했다. 지난해 소명은 악성 종양을 발견해 1년 동안 수술과 치료에 매진했었다. 소유미는 “심각해지기 직전에 발견했는데, 5개월만 늦었어도 큰일 났었다고 하더라”라며 당시를 설명했다.  큰일을 겪은 뒤 바뀐 생각들을 털어놓은 소명&소유미 부녀는 서로를 이해하게 될 수 있을지 이들의 대화는 오는 17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TV조선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2025-06-15

정훈희 “월남전 위문공연 전 유서 쓰고 출국했다”(‘4인용식탁’)

[OSEN=강서정 기자] 오늘(16일) 오후 8시 10분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에서는 가수 ‘정훈희’ 편이 방송된다. 정훈희는 본인의 데뷔곡 ‘안개’에 영감을 받은 전시를 연다는데. 이 전시 개막을 기념해 가수 인순이, 박상민, 박구윤을 초대해 파티를 개최한다. 특히 밴드 ‘라스트 찬스’ 출신이자 남편인 김태화가 직접 요리를 준비, 절친들을 맞이해 눈길을 끈다. 이날 정훈희와 남편 김태화는 파격적인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정훈희는 1970년 무대 위를 종횡무진하는 김태화의 첫인상에 대해 ‘미친 줄 알았다’며 거침없는 발언으로 절친들을 폭소케 한다. 이에 남편 김태화도 아내 정훈희와의 결혼을 후회한다는 폭탄 발언을 이어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그는 당시 최고 인기 스타였던 정훈희와 결혼 후 가수 김태화가 아닌 정훈희 남편으로 더 알려졌다며 아쉬움을 드러낸다. 그러면서 은근슬쩍 정훈희에게 대시하는 남성들이 많았다는 칭찬을 이어가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낸다. 현재 두 사람은 각집살이 중임에도 정기적으로 만나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며 47년 차 부부의 독특하지만 현실적인 결혼 생활을 공개해 절친들을 놀라게 한다. 이와 함께 51년 지기 인순이와 정훈희는 가수 선후배 사이를 넘어 친자매처럼 이어온 깊은 우정을 공개한다. 인순이는 최근 정훈희 아들의 결혼식 축가를 위해 부산까지 깜짝 방문한 사연은 물론, 남편과 다툰 날이면 정훈희 공연장을 찾아와 속풀이를 했던 추억까지 털어놓으며 둘만의 끈끈한 케미를 드러낸다. 이어 인순이는 성수동 버스킹 무대와 산티아고 순례길 완주, 그리고 다문화 아이들을 위해 설립한 ‘해밀학교’ 이야기까지 다양한 근황을 전해 깊은 인상을 남긴다. 한편, 데뷔 59년 차 정훈희는 근현대사와 함께 걸어온 자신의 인생을 돌아본다. 1972년 서울시민회관 화재 당시 불붙은 한복을 찢고 탈출한 아찔한 기억부터 온 가족이 대연각 화재를 가까스로 피할 수 있었던 사연까지 전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 외에도 월남전 위문공연에서 유서를 쓰고 출국했던 이야기, 총성이 울려 퍼지는 무대 위에서 노래했던 경험 등, 시대와 함께한 가수 정훈희의 뜨거운 인생사가 깊은 울림을 전한다. /[email protected] [사진] 채널A 제공 강서정([email protected])

2025-06-15

염혜란, '갓물주' 건물주 된다 ('서초동')

[OSEN=연휘선 기자] 배우 염혜란, 이서환, 정혜영, 박형수, 김지현이 ‘서초동’ 법조타운 형민빌딩 핵심인물로 뭉친다. 오는 7월 5일 첫 방송될 tvN 새 토일드라마 ‘서초동’(극본 이승현, 연출 박승우)은 매일 서초동 법조타운으로 출근하는 어쏘 변호사(법무법인에 고용되어 월급을 받는 변호사) 5인방의 희로애락 성장기를 담아내는 드라마다. ‘어변저스(어벤저스+변호사)’ 5인방의 다사다난한 직장생활을 그리며 현대인들의 무한한 공감을 예고하고 있다. 여기에 어쏘 변호사들과 찐한 케미스트리를 나눌 건물주와 대표변호사들의 개성 만점 활약에도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먼저 형민빌딩 건물주 김형민(염혜란 분)을 향한 관심이 쏠린다. 사업을 잘 일궈 자신의 이름을 내건 빌딩과 장학재단까지 소유한 김형민은 건물주라는 이름이 무색하게 좀처럼 얼굴을 드러내지 않아 대표변호사들조차 얼굴 한 번 본 적이 없는 미스터리한 인물. 과연 베일에 가려진 형민빌딩 ‘갓물주’ 김형민의 정체는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김형민이 소유한 형민빌딩에는 각기 다른 법무법인과 법률사무소가 자리를 잡고 있는 상황. 대표변호사의 특성과 로펌의 규모, 직원들의 성격에 따라 다양한 특색을 가지고 있어 흥미를 돋우고 있다. 형민빌딩 5층에 위치한 조창원(강유석 분)의 직장인 법무법인 충공의 대표변호사 성유덕(이서환 분)은 바닥을 굴러다니는 사건들도 돈만 된다면 모두 수임하고야 마는 사업가 스타일. 돈을 향해 달려가는 여정 속에서 변호사들의 불만과 고민이 쏟아져도 자신의 목표만을 좇아간다. 반면 강희지(문가영 분)의 직장인 법무법인 조화의 대표변호사 강정윤(정혜영 분)은 어쏘 변호사도 자신과 함께 일하는 동료라고 여기고 있다. 늘 온화하고 나이스한 태도로 사람들을 대하고 한번씩 튀어나오는 귀여운 아줌마 모멘트를 보이기도 하지만 이따금 드러나는 대표로서의 태도는 그간의 행적과 이질적인 느낌을 주기도 한다. 그런가 하면 법무법인 경민의 대표변호사 나경민(박형수 분)은 일을 향한 열정도, 자신이 고용한 어쏘 변호사 안주형(이종석 분), 배문정(류혜영 분)에 대한 관심도 전무한 무신경의 끝판왕. 어쏘 변호사를 두 명이나 쓸 정도로 능력이 출중하지만 시종일관 무심한 태도를 고수하며 안주형, 배문정과 묘한 거리감을 형성할 조짐이다. 형민빌딩 내 유일한 법률사무소 호전의 대표변호사인 김류진(김지현 분)은 빠른 일처리와 승소를 위해 끝까지 파고드는 집요함으로 하상기(임성재 분)와 찰떡 호흡을 자랑한다. 밤샘 토론은 물론 학구적인 부분까지 똑 닮은 파트너를 위해 경제적 보상도 아끼지 않으며 하상기의 애사심을 솟구치게 만드는 것. 이처럼 ‘서초동’의 배경이 되는 형민빌딩에는 미스터리한 ‘갓물주’부터 4인 4색 대표 변호사까지 다채로운 인물들이 어우러져 흥미로운 관계성을 형성한다. 때문에 어변저스 5인방의 직장생활에 때로는 아군으로, 때로는 적군으로 색다른 긴장감을 더할 다섯 인물의 행보가 주목되고 있다. 어변저스 5인방과 함께 할 건물주 염혜란과 대표변호사 이서환, 정혜영, 박형수, 김지현을 만날 수 있는 ‘서초동’은 오는 7월 5일토요일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tvN 제공. 연휘선([email protected])

2025-06-15

차학연, '노무진' 유튜버부터 '태양의 노래' 로맨스까지 다 되는 '소년美'

[OSEN=연휘선 기자] 배우 차학연이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다채로운 매력으로 시청자와 관객 모두를 사로잡고 있다. 차학연은 최근 MBC 금토드라마 ‘노무사 노무진’과 영화 '태양의 노래'에 출연하며 장르 불문하고 캐릭터를 찰떡 소화해 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하며 작품의 몰입도를 배가시키고 있다. 먼저 그는 ‘노무사 노무진’에서 엉뚱발랄 관종 유튜버 ‘견우’역을 맡아 진지와 코믹을 넘나들며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극중 ‘견우’는 ‘무진’(정경호 분), ‘희주(설인아 분)와 함께 유령 의뢰인들을 성불시키는 과정에서 남다른 친화력은 물론, 소위 위장 잠입의 귀재로 사건 해결에 결정적인 증거를 찾아내는데 기발한 기지를 발휘하며 매회 시청자들의 웃음을 유발하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차학연은 부당한 해고를 위한 교양 시험으로 스트레스가 쌓여 사망에 이르게 된 청소노동자 ‘김영숙’(강애심 분)의 영혼을 성불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는데, 유튜브 ‘견짱tv’ 라이브 방송이 크게 활약하며 또 한 번 극적으로 사건을 해결한 것은 물론, 짝사랑하는 ‘희주’를 향해 “나는 눈 한번 깜빡이는 순간에도 네가 그리운데”라는 능청스러운 대사까지 찰지게 소화하며 포기를 모르는 귀여운 플러팅으로 시선을 끌었다.  또한 차학연은 지난 11일 개봉한 영화 '태양의 노래'에서 배우의 꿈을 간직한 청년 ‘민준’ 역으로 변신해 성공적인 스크린 첫 데뷔를 알리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아버지를 도와 과일을 팔던 ‘민준’이 햇빛을 볼 수 없는 희귀 증후군을 가진 ‘미솔’(정지소 분)을 우연히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되는 과정을 차학연 특유의 다정한 눈빛과 섬세한 연기력으로 그려내며 여성 관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던 것. ‘미솔’을 향한 순애보적인 사랑과 서로의 꿈을 지지하는 든든한 응원군으로서의 따뜻한 모습, 특히나 배우를 꿈꾸는 ‘민준’이 사극에서 짤막한 대사를 하며 ‘발연기’를 선보이며 ‘미솔’의 가족을 폭소하게 만드는 장면까지 극중 ‘민준’의 다채로운 매력을 유연하게 그려내며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처럼 특유의 소년미 가득한 얼굴에 안정적인 연기력을 덧입혀 캐릭터의 매력을 끌어올리는 것은 물론, 극의 재미와 몰입도를 더하고 있는 차학연이 드라마와 영화를 종횡무진하며 ‘열일 행보’를 걷고 있는 가운데, 유쾌한 매력으로 매회 웃음을 유발 중인 ‘노무사 노무진’은 매주 금, 토 밤 9시 45분에 방송된다. / [email protected] [사진] MBC, 바이포엠 스튜디오 제공 연휘선([email protected])

2025-06-15

박나래 맞아? 배우 데뷔하는 줄...살 쏙 빼고 4년만에 새 프로필 공개

[OSEN=강서정 기자] 코미디언 박나래가 새 프로필을 공개, 독보적인 아우라를 발산했다. 16일 박나래 측은 다채로운 매력이 담긴 프로필 A컷 6종을 공개했다. 이는 4년 만에 새 프로필이라는 점에서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사진 속 박나래는 단아함과 카리스마를 오가며 도회적인 무드를 완성했다. 자연스레 머리를 묶거나 키치한 웨이브 단발까지 다양한 헤어스타일을 소화해 눈길을 끌었으며, 화려한 패턴의 원피스와 모노톤 오프숄더 드레스를 완벽히 매치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각 사진의 콘셉트에 맞게 온도를 달리하면서 캐릭터 변신의 귀재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냈다. 또한 다이어트에 성공하며 유지어터의 삶을 살고 있는 박나래는 한층 물오른 비주얼을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다. 한층 깊어진 그의 눈빛에서는 의연하고도 성숙해진 내면이 느껴지기도. 박나래 측은 "특유의 긍정적이고 프로페셔널한 태도로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주도했으며, 디테일을 놓치지 않는 섬세한 모니터링과 자연스러운 포즈로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탄생시켰다"고 밝혔다. 한편 박나래는 현재 MBC '나 혼자 산다' '구해줘! 홈즈', tvN '놀라운 토요일', 유튜브 '나래식' 등을 통해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앞으로도 다방면에서 활약을 펼칠 박나래의 행보에 기대가 높아진다. /[email protected] [사진] 박나래 강서정([email protected])

2025-06-15

최여진♥김재욱, 불륜 루머 싹 지운 초호화 크루즈 결혼식 ('동상이몽2')

[OSEN=연휘선 기자] 배우 최여진이 '동상이몽2'에서 결혼식 현장을 공개한다.  오늘(16일) 밤에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약칭 ‘동상이몽2’)에서는 최여진, 김재욱 부부의 웨딩 현장이 공개된다. 남편의 재혼으로 인해 결혼 발표 후 갖은 악성 루머로 마음 고생했던 최여진 부부가 드디어 결혼식을 올린다. 새신부 여진의 로망을 위해 ‘돌싱 남편’ 김재욱은 초호화 크루즈 결혼식을 준비했지만 결혼 3일 전, 준비 과정부터 험난한 상황을 맞이했다. 스포츠 커플의 특별함을 담아 준비한 각종 이벤트에서 문제가 발생한 것인데 ‘로망 부자’ 최여진조차 혀를 내두를 정도로 막막한 현실에 두 사람은 심각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결국 고가의 예물 시계 교환을 연습하던 중 사고가 발생했다. 최여진은 “물에 빠졌잖아! 왜 이걸 이렇게 해야 하는 거야?”라며 폭발하는 모습까지 보였다. 홀로 남은 예비 신랑 김재욱은 연습을 이어 나갔으나 결국 부상까지 입게 됐고 설상가상으로 결혼식 당일까지도 크루즈 세팅이 완료되지 않았다. 순탄치 못한 위기의 연속에도 두 사람은 무사히 웨딩 마치를 올릴 수 있을 것인지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결혼식 당일, 이들의 결혼을 축하해주기 위해 초특급 하객 행렬이 이어졌다. 이현이·조혜련·송해나 등 골때녀 식구들부터 장혁·류승수·윤종훈 등 많은 배우들까지 연말 시상식을 방불케 하는 하객 라인업을 자랑했다. 주인공인 두 사람 또한 특별한 모습으로 하객 맞이에 나섰다. 특히 최여진은 모델다운 완벽한 웨딩드레스 핏으로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신부 입장 후 최여진 새아버지의 축사가 이어졌다. 25년이라는 긴 세월을 마음으로 키워준 새아버지의 진심을 담은 말들에 최여진의 친어머니조차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고 하는데 특급 초대 가수와 함께하는 강 위에서 벌어진 선상 파티 2부까지, 다사다난 위기를 견뎌 백년가약을 맺은 최여진 부부의 ‘초호화 크루즈 결혼식’은 오늘 밤 10시 10분에 방송되는 ‘동상이몽2’에서 확인할 수 있다.  / [email protected] [사진] SBS 제공. 연휘선([email protected])

2025-06-15

'94억 아파트 매수' 장영란, 방송·유튜브·재테크까지 다 잡은 '워킹맘'

[OSEN=연휘선 기자] 방송인 장영란의 열일은 하반기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최근 장영란은 공감 여왕, 인간 비타민, 해피 바이러스, 커리어우먼, 워킹맘 등 다양한 수식어를 얻고 있다. VJ 시절부터 게스트, 패널, 프로그램을 대표하는 MC까지 장영란은 자신만의 속도로 한 단계씩 노력해왔기에 오랜 시간 사랑받을 수 있었다. 장영란은 베테랑 방송인답게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와 채널A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2’에서 긍정적인 사고방식인 ‘영란적 사고’로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고 있다. 통통 튀는 패션 아이템과 보는 이들의 입꼬리가 절로 올라가는 비타민 미소로 방송가에 전무후무한 활력소 캐릭터로 활약하고 있는 것. 뿐만 아니라, 장영란은 유튜브 ‘A급 장영란’을 운영하며 지난해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올해의 유튜버’ 부문으로 선정, 크리에이터로서 자질을 인정받은 바 있다. 친근감, 솔직함으로 업로드하는 영상마다 인급동(인기 급상승 동영상)에도 자주 올라오고, ‘내새끼들’ (구독자명)들과 ‘절친’ 이상의 관계성을 보여주며 스타 유튜버로서 활약하고 있기도 하다. 담백하고 솔직하게 있는 그대로를 전달하는 장영란의 활약상은 한계가 없다. 신춘수 프로듀서의 초청으로 영국 웨스트엔드에서 레드카펫을 직접 밟고,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 공연을 직접 관람하고 진심 어린 감상평을 남기기도 했으며, 최근 ‘A급 장영란’에서는 ‘셋이인더시티’ 멤버 홍진경, 이지혜와 함께 걸그룹을 결성해 데뷔곡 ‘내일 내게 갈게’를 선보이게 될 예정이다.  고민 상담, 입시 예능, 콘텐츠 크리에이터, 등 장르와 플랫폼을 넘나들며 2025년 하반기에도 대중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전해줄 장영란. 실제 그는 최근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고가의 주상복합 아파트를 약 94억 원 대에 매수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목동맘'으로 이름을 알린 그가 방송에서의 활약에 힘입어 현실적인 성공까지 이룬 것이다. 이에 누구보다 열정 가득한 모습으로 ‘열일 모드’를 전해줄 그의 활약에 기대와 관심이 모아진다. 장영란이 출연하는 채널A ‘요즘 육아- 금쪽 같은 내새끼’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10분, 채널A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2’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채널A 제공. 연휘선([email protected])

2025-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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