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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 선언' 다니엘의 숨겨진 일상..."션과 함께한 새벽 5시 러닝"

[OSEN=박근희 기자] 가수 션이 뉴진스의 다니엘이 함께한 새벽 러닝 현장을 공개했다. 12일 션은 ‘새벽 러닝 오늘도 행복하게 하루를 시작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단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션이 이끄는 러닝 모임인 '언노윤크루' 멤버들의 사진이 담겨있다. 특히, 멤버들 사이에서 뉴진스 다니엘의 모습이 포착되어 눈길을 끌었다. 다니엘은 최근 어도어와의 전속계약 분쟁을 마무리하고 복귀를 선언했다. 민지·하니와 함께 “신중한 상의 끝에 어도어에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힌 상황. 어도어 또한 “개별 면담을 조율 중”이라며 멤버들과의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을 본 팬들은 ‘여전히 예쁘다’’새벽 러닝이라니 대박’ ‘사진보고 반성합니다. 나도 운동해야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근 뉴진스는 어도어와 전속계약 해지 선언 이후 약 1년 만에 복귀를 선언했다. / [email protected] [사진] 션 SNS 박근희([email protected])

2025.12.12. 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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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과 이혼 후..최동석 "알몸으로 쓰러졌다" 디스크 파열 고백 (한잔해)

[OSEN=유수연 기자] 방송인 최동석이 디스크가 터져 알몸으로 쓰러졌던 아찔한 일화를 공개했다. 11일 유튜브 채널 ‘김현욱의 뉴스말고 한잔해’에는 제주에서 생활 중인 최동석이 출연해 김현욱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공개됐다. 5년째 제주에 머물고 있다는 최동석은 “자연환경은 좋지만 사람 만나기가 쉽지 않아 심심할 때가 있다”며 “사업 때문에 서울에 있다가 제주로 내려가는 방식으로 생활 패턴을 바꾸려고 한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지난해 겪은 디스크 파열 사건을 언급했다. 최동석은 당시 상황을 떠올리며 “아침에 형(김현욱)이랑 해장국을 먹기로 해서 씻고 알몸 상태로 양치를 하고 있었다. 그런데 기침을 ‘콜록’ 했더니 디스크가 터져버렸다”고 말했다. 그는 “터지면 설 수도 앉을 수도 없다. 그대로 바닥에 쓰러졌다”며 “기어서 휴대폰을 잡고 119를 눌렀는데… 알몸이니까 이 상태로는 못 부르겠더라. 다시 기어가서 속옷을 입고, 근처에 사는 동생을 불러 병원에 갔다”고 ‘웃픈’ 비하인드를 전했다. 한편 최동석은 2009년 KBS 아나운서 동기 박지윤과 결혼해 두 자녀를 뒀으나, 2023년 이혼 소식을 전했다. 양육권과 친권은 박지윤이 맡았고, 두 사람은 상간 소송을 둘러싸고 맞고소를 진행하는 등 갈등을 겪어왔다. 최근 해당 소송의 선고일이 내년으로 확정됐다는 보도도 이어졌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 유튜브 캡처 유수연([email protected])

2025.12.12. 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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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안 변해" god 손호영, 인성 어떻길래.."손해 많이 봐, 늘 이런식"('채널십오야')

[OSEN=김수형 기자]'지오디(god) 손호영이 과거 요리 경연 프로그램에서 우승한 뒤 상금 1억 원 전액을 기부했던 일화를 공개해 훈훈함을 더했다. 12일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에는‘국민그룹 지오디와 몽글몽글 추억여행 | 나영석의 몽글몽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god 멤버들이 완전체로 출연해 나영석 PD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대화 중 손호영이 과거 ‘마스터셰프 코리아 셀러브리티’에서 우승했다는 사실이 언급됐다. 손호영은 “그때 우승 상금이 1억 원이었는데, 제가 1등을 했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이에 나영석 PD가 “제세공과금 떼도 꽤 큰 금액이었을 텐데”라며 놀라자, 손호영은 뜻밖의 비화를 털어놨다. 그는 “촬영 초반 인터뷰에서 ‘상금 1억 원을 받으면 무엇을 하고 싶냐’는 질문을 받았다. 솔직히 1등은 전혀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냥 ‘전액 기부하겠다’고 적었다”고 회상했다. 결국 실제로 우승을 차지했고, 약속대로 상금은 모두 기부하게 됐다는 것. 이야기를 듣던 멤버들은 웃음을 참지 못했고, 박준형은 “그게 바로 호영이다. 왜 웃기냐면, 이런 상황이 와도 그냥 받아들인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나영석 PD가 “호영 씨 인생은 늘 이런 식이었냐”고 묻자 멤버들은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했다. 손호영의 ‘통 큰 양보’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그는 “그때 우승 상품이 신형 양문형 은색 냉장고였다”며 “결승에서 함께 경쟁했던 페이가 그 냉장고를 부모님께 꼭 드리고 싶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결국 상금에 이어 우승 상품까지 양보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다행히 제작진의 배려로 냉장고를 하나 더 받게 됐고, 이를 전해 들은 멤버들은 “정말 다행이다”며 박수를 보냈다. 나영석 PD는 “이런 성격이면 살면서 손해를 많이 봤겠다”고 말했고, 멤버들 역시 “너무 많이 봤다”며 안타까워했다. 하지만 손호영의 생각은 달랐다. 그는 “손해를 보더라도 그렇게 해야 마음이 편하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이에 멤버들은 “사람은 쉽게 안 변한다”며 고개를 끄덕였고, 손호영 특유의 꾸밈없는 진심과 성품이 다시 한 번 빛나는 순간이 됐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방송화면 김수형([email protected])

2025.12.12. 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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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 김지혜, 경희대 합격한 큰딸 자랑 “대견하고 자랑스러운 효녀”

[OSEN=임혜영 기자] 개그우먼 김지혜가 딸을 향해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김지혜는 12일 개인 채널에 “고생했어. 인생의 한 챕터가 마무리되고 20살 시작이구나. 대학 생활 즐겁게~ (연애 많이 하고) 미친 듯이 20대를 즐겨라. 진짜 너무 축하하고 고마워~”라는 글을 게재하며 대입에 성공한 딸을 자랑했다. 이어 “넌 태어날 때부터 지금까지 늘 효녀야. 엄마를 힘들게 한 적이 한 번도 없어. 진짜 대견하고 자랑스럽다. 주니 하고 싶은 거 다 해~ 엄마 아빠가 늘 뒤에 있을게~ 사랑해”라고 덧붙이며 딸을 향한 깊은 애정과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에는 실기고사장에 들어가고 있는 김지혜, 박준형 부부의 딸이 담겨 있다. 김지혜는 경희대학교 합격 통지서를 함께 공개하기도. 이에 “이모가 축하한다”, “선배님 축하합니다” 등 많은 연예인 선후배, 동료들의 축하가 이어져 눈길을 끈다. 한편 김지혜, 박준형 부부는 지난 2005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김지혜 개인 채널 임혜영([email protected])

2025.12.12. 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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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도 못 벗어나"..박나래, 前매니저에 '대리 처방’ 압박 의혹 [Oh!쎈 이슈]

[OSEN=유수연 기자] 방송인 박나래를가 ‘주사이모’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이번에는 전 매니저에게 대리 처방 등 의료법 위반 가능성이 있는 행위를 강요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2일 채널A 보도에 따르면, 박나래의 전 매니저 A씨는 지난 8일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하며 “박나래가 불법 의료행위에 해당할 수 있는 약 처방을 지속적으로 요구했고, 이에 응하지 않을 경우 압박성 메시지를 보냈다”고 주장했다. A씨는 박나래가 “이것도 아티스트 케어”라며 특정 약 처방을 요청했고, “이미 한 번 준 이상 벗어날 수 없다. 앞으로 이 일을 못할 수도 있다”는 취지의 메시지를 보내왔다고 밝혔다. A씨는 해당 정황이 담긴 메시지 캡처 사진도 증거로 제출했다고 전했다. 전 매니저 고소장을 접수한 경찰은 박나래의 강요 혐의 적용 가능성에 대해 관련자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박나래의 전 매니저들은 지난 3일 폭로를 통해 ▲직장 내 괴롭힘 ▲특수상해 ▲대리처방 ▲진행비 미지급 등을 주장하며 가압류 신청과 1억 원대 손해배상 소송을 예고한 바 있다. 박나래 측은 “전 매니저들이 퇴직금 이후 회사 매출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요구했다”며 일부 주장에 반박했지만, 의혹은 오히려 빠르게 확산 중이다. 특히 비의료인의 주사·수액 시술, 향정신성 약물 대리 처방 의혹까지 더해지며 의료계 역시 강하게 문제를 제기하기도 했다. 한편 박나래는 지난 8일 “모든 것이 명확히 해결될 때까지 방송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밝힌 뒤 공식 활동에서 물러난 상태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유수연([email protected])

2025.12.12. 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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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억 건물주’ 이다해♥세븐, 美서 손 하나 안 대고 럭셔리 여행 “많이 좋네”

[OSEN=임혜영 기자] 배우 이다해가 세븐과의 여행 중인 근황을 전했다. 이다해는 12일 개인 채널에 “손 안 대고 샌디에이고 가는 길. 테XX 좋네.. 많이 좋네”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두 사람은 미국 여행 중인 모습이다. 세븐은 운전석에 앉아 편안한 자세로 자율주행을 즐기고 있는 모습. 핸들링 없이 자유로운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다해 또한 휴대폰으로 자율주행을 촬영하며 놀라운 기술력에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다해와 세븐은 8년의 공개 열애 끝에 지난 2023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서울 강남과 마포 등 빌딩 3채를 소유하고 있으며, 건물 총 자산 가치는 약 325억 원으로 추정되고 있어 화제를 모았다. /[email protected] [사진] 이다해 개인 채널 임혜영([email protected])

2025.12.12. 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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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7명 완전체 연습실 셀카 공개…'역대급 컴백' 초읽기 돌입

[OSEN=박근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뷔가 완전체 멤버들과 함께한 연습실 사진을 공개했다. 12일 뷔는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연습실에서 뷔가 거울을 이용해 직접 찍은 '거울 셀카'로, 멤버 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 등 7명의 완전체 모습이 담겨있다. 사진 속 멤버들은 활동 의상이 아닌 편안한 트레이닝복이나 캐주얼한 착장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자유로우면서도 훈훈한 일곱 멤버의 모습은 변함없는 끈끈한 팀워크를 자랑해, 보는 팬들에게 미소를 안겼다. 사진을 본 팬들은 ‘컴백만 기다려’ ‘드디어 이 모습을 보다니’ ‘진짜 훈훈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내년 봄 신보 발매와 함께 대규모 월드 투어를 예고했다. / [email protected] [사진] 뷔 SNS 박근희([email protected])

2025.12.12. 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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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화정, 촬영 중 '눈물' 펑펑..."왜 늦었냐고" 울컥 ('최화정이에요')

[OSEN=김수형 기자]최화정이 크리스마스 인테리어를 준비하던 중, 어머니와의 추억이 담긴 접시 앞에서 결국 눈물을 보였다. 12월 11일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에는‘SNS 대박! 최화정 1분만에 만드는 크리스마스 인테리어 (+굴짬뽕, 굴솥밥, 굴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최화정은 매년 사용해 온 크리스마스 소품들을 꺼내며 인테리어에 나섰다. 그는 “크리스마스 소품은 계속 재활용한다”며 정성스럽게 상자를 열었고, 공간을 단번에 따뜻하게 만드는 레드 톤 장식들이 하나둘 모습을 드러냈다. 그러던 중 최화정은 크리스마스 콘셉트의 접시를 꺼내다 말고 갑작스럽게 눈물을 터뜨렸다.그는 접시를 바라보며 “이 접시는 우리 엄마가 사준 거야. 이걸 사오셨어”라고 말하며 잠시 말을 잇지 못했다. 최화정은 당시를 떠올리며 조심스럽게 기억을 풀어냈다.“엄마가 이 접시를 사오느라 늦게 오셨는데, 내가 왜 이렇게 늦게 왔냐고 그랬다. 백화점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그랬던 거다. 그때 ‘엄마 이거 너무 예쁘다’고 말해줬으면 좋았을 텐데…”라며 뒤늦은 마음을 털어놨다.이어 “늦어서 걱정이 됐던 거다”라며 애써 감정을 추스르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영상이 공개된 후 시청자들은“괜히 울컥했다”,“엄마 생각나는 순간”,“말 못 한 마음이 제일 오래 남는다”라며 공감을 보냈다. 한편 최화정은 2016년 3월 모친상을 당했으며, 고인은 지병으로 별세한 것으로 알려졌다.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꺼낸 작은 접시 하나가, 가장 따뜻하고도 아픈 기억을 불러낸 순간이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N 유튜브 김수형([email protected])

2025.12.12. 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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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이상화와 결혼생활 폭로 “차에서 내리라더니 15km 뛰어오라고”(집대성)[순간포착]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임혜영 기자] 강남이 아내 이상화의 특훈을 폭로했다. 12일 채널 ‘집대성’에는 ‘뛸래 말래 이미 체력 한도초과긴 해 ㅣ 강남, 김혜선’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강남은 결혼이 하고 싶다는 대성에게 “굳이?”라고 너스레를 떤 후 “운동선수랑 만약에 결혼하게 되면 각오해야 한다”라고 조언을 건넸다. 강남은 “진짜 힘들다”라며 눈가가 촉촉한 모습을 보였다. 강남은 한 에피소드를 떠올렸다. 강남은 “왕십리에서 차를 타고 가고 있었는데 갑자기 내리라더라. 한강 앞에서. 내렸더니 거기서부터 집까지 15km를 뛰어오라 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러닝 하라고. 살 빼라고. 휴대폰도 가져갔다. 중간에 택시 탈까봐”라고 말했다. 대성은 크게 충격을 받은 모습을 보였고, 강남은 “너 이렇게 살 수 있어? 이게 결혼 생활이다”라고 으름장을 놓아 웃음을 자아냈다. /[email protected] [사진] 채널 ‘집대성’ 임혜영([email protected])

2025.12.12. 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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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진서♥' 윤정수, 27kg 감량 ‘환골탈태’..105→78kg 새신랑의 변화 [핫피플]

[OSEN=유수연 기자] 방송인 윤정수가 27kg 감량에 성공한 뒤 놀라운 변화를 공개했다. 12일 윤정수는 자신의 SNS에 다이어트 후 촬영한 화보 사진을 올리며 “과연 이게 저인가요? 환골탈태. 살 빼기 힘들지만 도움 받아서 해봅시다. 나 같은 사람도 하는데 뭐”라는 글을 남겼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윤정수는 살이 빠져 여유가 생긴 바지를 양손으로 잡아 크게 펼쳐 보였다. 105kg 시절 입던 바지가 허리에서 넉넉하게 남을 정도로 확연한 차이가 드러났다. 밝게 웃으며 상의를 가볍게 쓸어올리는 모습에서는 스스로도 달라진 몸을 실감하는 듯한 여유가 묻어났다. 이어 다른 컷에서는 클래식한 네이비 슈트를 입고 흰 꽃다발을 들고 섰다. 부쩍 날렵해진 턱선과 정돈된 비주얼은 ‘다이어트 성공’이라는 말 그대로를 보여주며 새신랑의 분위기를 한껏 살렸다. 윤정수는 지난해 105kg까지 체중이 늘었으나, 결혼을 앞두고 전문 다이어트 업체의 도움을 받아 78kg까지 감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윤정수는 지난 11월 30일 방송인 출신 필라테스 강사 원진서(개명 전 원자현)와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email protected] [사진] SNS 유수연([email protected])

2025.12.12. 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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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집 공개?"... 대저택 정원서 딴 '열매'로 만든 '억 소리' 나는 크리스마스 트리

[OSEN=박근희 기자] 배우 이영애가 친환경 홈데코 모습을 공개했다. 12일 이영애는 ‘Gardening 오늘은 정원에서 천천히 숨 고르기’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영애는 푸르른 식물이 가득한 대저택 정원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특히, 그녀는 직접 열매와 가지를 수확하는 모습이 포착되어 눈길을 끈다. 수확한 재료는 다름 아닌 크리스마스 트리 제작에 쓰였다. 이영애는 직접 딴 열매와 가지를 이용해 특별하고 따뜻한 분위기의 수제 크리스마스 트리를 완성하며 뛰어난 '금손' 실력을 인증했다. 사진을 본 팬들은 ‘이거야말로 명품 트리’ ‘얼굴에 이어 금손까지. 부럽다’ ‘피부에서 빛이 난다. 너무 예뻐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영애는 2009년 20살 연상 사업가 정호영 씨와 결혼해 쌍둥이 남매를 두고 있다. 최근에는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은수 좋은 날’에 출연해 섬세한 감정 연기와 깊은 존재감으로 호평을 받았다. / [email protected] [사진] 이영애 SNS 박근희([email protected])

2025.12.12. 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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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형제맘’ 정주리, 산 지 이틀 된 명품에 무슨 일이..처참한 광경에 “절규”

[OSEN=임혜영 기자] 개그우먼 정주리가 웃지 못할 상황을 겪었다. 정주리는 12일 개인 채널에 “도준이의 작품”, “산 지 이틀 된 건데”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엉망이 된 립스틱이 담겨 있다. 산 지 이틀 되었다는 명품 브랜드의 립스틱은 형체도 알아볼 수 없는 모습. 정주리는 이어 립스릭으로 난장판이 된 바닥을 공개했다. 여기저기 묻은 립스틱 자국은 흡사 ‘피 칠갑’을 연상케 해 눈길을 끈다. 정주리는 “내 잘못이었지 뭐”, “손이 닿을 줄 몰랐지 뭐”라고 덧붙였다. 정주리는 울상을 지은 표정과 그런 자신을 안아주는 다른 아들의 모습을 공개하며 “절규하는 나를 도경이가 달래주었지 뭐”라고 스스로 위안을 삼기도 했다. 한편 정주리는 지난 2015년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다섯 명의 아들을 두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정주리 개인 채널 임혜영([email protected])

2025.12.12. 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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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중단' 박나래 논란, 예능계·의료계 초토화 [Oh!쎈 이슈]

[OSEN=장우영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매니저 갑질 의혹 등으로 방송 활동을 중단했지만 그 여파는 이어지고 있다. ‘주사 이모’, ‘링거 이모’ 등으로 인해 의료계가 발칵 뒤집혔고, 박나래와 관련된 인물들도 추궁을 당하며 그 여파는 고스란히 예능계가 떠안고 있다. 박나래의 전 매니저들은 지난 3일 단순한 부당 대우를 넘어 ▲직장 내 괴롭힘 ▲특수상해 ▲대리처방 ▲진행비 미지급 등 구체적이고 심각한 범죄 혐의들을 주장하며 서울서부지법에 부동산 가압류 신청을 제기하며 1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예고했다. 전 매니저들의 폭로에 대해 박나래는 “전 매니저들이 퇴직금 수령 후 추가로 회사의 전년도 매출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요구했다. 요구 금액 역시 점차 증가해 수억 원 규모에 이르게 됐다”라며 “일부 언론에서 제기된 의혹들은 향후 법적 절차를 통해 명확히 밝혀질 것이다. 당사는 향후 사실관계를 충실히 밝히고 필요한 조치를 성실히 진행하겠다”라고 반박했다. 더 큰 충격은 불법 의료 행위였다. 매니저들을 통해 향정신성 약물을 대리 처방받게 했다는 의혹과 함께 자택에서 비의료인을 불러 불법 시술을 받았다는 혐의가 제기된 것. 이는 의료법 위반 소지가 있는 만큼 충격을 안겼다. 매니저 갑질 의혹, 불법 의료 시술 등의 논란으로 인해 박나래는 활동을 중단했다. 그러나 그의 활동 중단 여파는 사회 각 계층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중이다. 먼저 박나래의 ‘주사 이모’, ‘링거 이모’, 이른바 불법 의료 행위 의혹을 두고 의사협회는 “당사자가 국내 의사 면허 없이 불법으로 수액, 주사 시술 등을 하고 전문의약품을 불법 취득·유통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며 정부에 강력한 제재를 촉구했다. 특히 황규석 서울시의사회장은 “전문의약품이 무자격자에게 흘러들어갔다. 대한민국 의료 시스템이 말로만 선진국이고 얼마만큼 그러한 잘못된 미비한 부분이 많은지를 보여주는 단적인 사례”라고 지적했다. 박나래와 함께 예능에 출연했던 출연자들도 이러한 의혹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박나래와 김장을 하던 중 “내일 링거 예약할 때 나도 해야 된다”고 말한 정재형은 “(링거 이모와는) 친분 관계는 물론 일면식도 없다”고 일축했으며, ‘주사 이모’와 사인 메시지와 친필 편지를 주고 받았다는 가수 온유 측은 “유의 방문 목적은 피부 관리였고, 온라인에서 화제가 된 사인 CD 역시 단순히 진료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전달된 것일 뿐”이라고 밝혔다. 박나래의 활동 중단으로 인해 그가 출연 중인 ‘구해줘! 홈즈’, ‘나 혼자 산다’, ‘놀라운 토요일’도 직격탄을 맞았다. 당장 녹화가 완료된 방송분에 대해서는 풀샷 등으로 대체해 박나래의 출연분을 최소화하고 있다. 특히 박나래와 연관이 된 이들의 출연에 대해서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에 놓여 난감한 상황에 처했다. 박나래의 논란은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활동 중단을 했지만 풀어야 할 의혹이 산더미인 상황. 박나래가 이를 어떻게 헤쳐나갈지 주목된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5.12.12. 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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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前매니저 '400시간 노동'에도..노무사 "근로법 위반 NO" (라디오생활)

[OSEN=유수연 기자] 박나래 전 매니저들이 제기한 ‘월 400시간 노동’과 ‘5000만 원 수당 미지급’ 주장과 관련해, 법적 쟁점이 달리 해석될 수 있다는 전문가의 분석이 나왔다. 12일 방송된 YTN 라디오 ‘슬기로운 라디오생활’에서 김효신 노무사는 박나래 전 매니저들이 주장한 장시간 노동 논란과 관련해 여러 법적 기준을 짚었다. 해당 소속사는 박나래의 모친이 대표로 있는 1인 기획사로, 실제 근로자는 전 매니저 2명뿐인 5인 미만 사업장으로 분류된다. 김 노무사는 전 매니저들의 주장처럼 “월 400시간 근무 = 법정 근로시간 위반”이라는 일반적 인식과 달리, “여기는 2인 사업장이기 때문에 우리가 알고 있는 주 52시간제가 적용되지 않는다”며 법 위반 여부와는 별개 문제라고 설명했다. 이어 “근로시간 자체의 위법을 따지기는 어렵고, 쟁점은 실제 일한 시간에 대한 수당이 제대로 지급됐는지 여부”라고 짚었다. 전 매니저들이 요구하는 시간외 수당 5000만 원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계산이 이어졌다. 김 노무사는 “2인 사업장은 가산수당 1.5배가 적용되지 않는다”며 “시급 기준으로 5000만 원을 나누면 약 3480시간의 미지급 수당을 요구하는 셈”이라고 설명했다. 전 매니저들이 주장한 월 500만 원 급여 + 수익 10% 배분 구두 약속 여부에 대해서는 “근로조건으로 볼 수 있기 때문에 사실이라면 임금에 해당한다. 지급하지 않았다면 체불이 될 수 있다”고 했다. 다만 “구두 계약 역시 유효하지만, 이를 추정할 수 있는 문자·녹음·제3자의 진술 등 객관적 증거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매니저들이 밝힌 개인 심부름·술자리 동행·공개 질책 등의 경험이 ‘직장 내 괴롭힘’에 해당하느냐는 질문에는 “업무 범위에 해당될 수 있다고 주장할 여지는 있지만, 인격적·정서적 타격을 주는 행위라면 적정 범위를 벗어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박나래는 최근 전 매니저들과의 갈등 및 각종 의혹이 확산되자 “모든 것이 제 불찰”이라며 방송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전 매니저들은 박나래를 상대로 약 1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유수연([email protected])

2025.12.12. 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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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쓴♥’ 홍현희, 子 사교육도 하는데..지능 검사 결과에 시무룩 “방송은 안 맞다”(홍쓴TV)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임혜영 기자] 홍현희, 제이쓴이 아들의 지문 지능 검사를 받았다. 12일 채널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에는 ‘손은 다 알고 있다’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제이쓴, 홍현희 부부는 아들의 발달 검사를 위해 한 전문가를 만났다.  이 전문가는 제이쓴, 홍현희 부부의 아들에 대해 ‘단추형 아이’라고 설명하며 “정신력은 좋은데 대처하는 능력이 약하다. 직업상으로 볼 때 순발력보다는 매뉴얼화 되어 있는 직업이 맞다”라고 덧붙였다. 홍현희는 “방송 쪽은 안 맞겠다. 예능인은 안 될 것 같다”라고 말했고, 전문가는 “기본적인 체력도 많이 보강을 해야”라며 조용히 동의했다. 이에 홍현희는 “지금도 체육 수업을 일주일에 두 번 한다”라며 방문 체육 수업을 하는 등 아들의 체력 증진에 신경 쓴다고 말했다. 전문가는 홍현희가 잘하고 있지만 몸으로 하는 것은 제이쓴이 탁월하다며 평가했으며 제이쓴에게 맡기는 게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또 전문가는 제이쓴에 대해 “종합 예술 쪽으로 전체 뇌 구조가 발달되어 있다”라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사진] 채널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 임혜영([email protected])

2025.12.12. 3:19

이이경 폭로자 "진짜 마지막" 또 SNS계정 삭제..여론싸늘.신뢰도 바닥↓ [핫피플]

이이경 사생활 폭로자 또 말 바꾸더니 SNS 삭제“폭로 올렸다 지웠다”…신뢰도 바닥, 여론 싸늘 [OSEN=김수형 기자]'배우 이이경을 둘러싼 사생활 루머의 핵심 인물 A씨가 폭로를 재개한 뒤 다시 SNS 계정을 삭제하면서, 신뢰도 논란이 정점으로 치닫고 있다. 수차례 입장을 번복해온 A씨의 행보에 대해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더 이상 믿기 어렵다”는 반응이 확산되는 분위기다. 이이경은 최근 해외 네티즌 A씨가 제기한 사생활 의혹과 관련해 처음으로 직접 입을 열며 “법적 절차를 통해 진실을 밝히겠다”고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상영이엔티 역시 “국내외를 불문하고 선처 없이 강경 대응한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 앞서 자신을 독일인이라고 소개한 A씨는 이이경과 나눴다며 성적인 대화 내용이 담긴 메시지와 사진, 영상을 공개해 논란을 촉발했다. 일부 표현은 성폭행을 암시하는 뉘앙스로 해석되며 파장이 커졌고, 소속사는 즉각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그러나 이후 A씨는 “사진은 AI로 만들었다”고 말을 바꿨다가, 이이경의 방송 프로그램 하차 소식이 전해지자 다시 등장해 “AI라는 말은 거짓이었다. 내가 올린 증거는 모두 진짜”라며 기존 입장을 뒤집었다. 지난 19일에는 “겁이 나서 거짓말을 했다. 고소나 금전적 책임이 가족에게 부담이 될까 두려웠다”고 해명하며 또 다른 주장을 내놓는 등 짧은 기간 내 입장을 수차례 번복했다. 폭로 글을 올렸다가 삭제하는 행동도 반복되며 혼란을 키웠다. 이 가운데 12일 A씨는 또다시 SNS에 영상을 공개하며 초강수를 뒀다. 그는 “아직도 AI라고 생각하시는 분 계시면 손. 이게 진짜면 나머지 카톡 대화도 진짜겠죠? 저도 민망하지만 어쩔 수 없다”며 메시지 영상 공개를 강행했다. 영상에는 2024년 1월 26일 A씨가 먼저 DM을 보낸 것을 시작으로, 이이경으로 추정되는 인물과의 민감한 대화 내용이 담겼다. 하지만 같은 날 오후, A씨는 해당 영상을 올렸던 SNS 계정을 돌연 삭제했다. 이로 인해 “결정적 증거라더니 왜 지우느냐”, “신뢰를 스스로 무너뜨렸다”는 비판이 쏟아졌다. 실제로 A씨의 과거 행적도 재조명되고 있다. 소속사에 따르면 A씨는 약 6개월 전에도 같은 내용으로 협박성 메일을 보내며 금전을 요구했고, 법적 대응을 예고받자 사과한 전력이 있다. 이후에도 “장난으로 시작했다”, “AI 사진을 쓰다 보니 스스로도 진짜라고 믿게 됐다”며 사과문을 올렸다가, 곧바로 “AI 사용은 거짓말이었다”고 말을 바꿔 팬덤의 강한 반발을 샀다. 이에 대해 상영이엔티는 “게시물 작성자를 협박 및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으며, 사건 인지 3일 만에 고소장을 제출하고 고소인 조사까지 마쳤다”고 밝혔다. 이어 “악의적 행위로 인한 피해가 극심하다”며 해외 거주자라도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논란이 이어지자 네티즌들은 “폭로보다 말 바꾸기가 더 많다”,“올렸다 지웠다 반복하면 누가 믿나”,“AI라고 했다가 아니라고 했다가 신뢰도 제로”,“법으로 가는 게 맞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A씨 주장에 대한 신뢰가 사실상 바닥을 찍었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한편 이이경 측은 추가 입장을 자제한 채 법적 대응에 집중하겠다는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김수형([email protected])

2025.12.12. 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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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영 맞아?"...직접 배운 '뉴 메이크업'→파격 '컬러 렌즈' 장착

[OSEN=박근희 기자] 배우 고소영이 파격적인 비주얼 변신을 공개했다. 12일 고소영은 ‘안녕하세요 모모님들~~저 메이크업 배웠어요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셀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고소영은 평소의 우아하고 청순한 이미지와는 확연히 다른 모습으로 놀라움을 안겼다. 특히 고소영은 강렬한 컬러 컬러 렌즈를 착용하고 짙은 아이 메이크업을 선보여 마치 아이돌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직접 배웠다는 메이크업 실력은 그녀의 미모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촉촉하게 빛나는 글로시 립과 매끈하게 정돈된 피부 표현은 고급스러움을 더했으며, 차 안에서 찍은 자연스러운 셀카 구도 속에서도 굴욕 없는 완벽한 미모를 과시했다. 사진을 본 팬들은 ‘직접 한건가요? 너무 예쁘다’ ’2000년대에에서 시간 멈춤’ ‘미모 진짜 너무함’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소영은 배우 장동건과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 [email protected] [사진] 고소영 SNS 박근희([email protected])

2025.12.12. 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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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탁♥사야’ 친언니 비주얼 화제…아들 셋 엄마 맞아? [핫피플]

[OSEN=유수연 기자] 배우 심형탁의 일본인 아내 사야가 영상에서 친언니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12일, 유튜브 채널 ‘형탁 사야의 하루’에는 ‘일본 여름(축제, 불꽃놀이)을 만끽하는 하루’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사야와 심형탁, 아들 하루가 사야의 친언니 가족과 함께 일본에서 여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사야는 “언니 가족들과 올여름 많은 추억을 만들어 왔습니다. 일본의 여름을 경험해본 적이 없는 심씨와 하루에게 보여줄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라고 전하며 고국에서의 시간을 소개했다. 이날 가장 눈길을 끈 것은 사야의 친언니 비주얼이었다. 화면에 등장하자마자 사야 못지 않은 수려한 외모로 감탄을 자아냈고, 심형탁 역시 자연스럽게 미소를 지으며 밝은 분위기를 이어갔다. 사야는 “아들이 셋이면 피부가 까매진다”며 언니의 피부 톤을 유쾌하게 설명해 웃음을 더했다. 사야 언니 가족은 무려 아들 셋을 둔 대가족이었다. 다 함께 한 차에 올라 이동하는 장면에서 심형탁은 “아이들이 네 명이라 장난 아니다. 하지만 괜찮다”며 분위기를 부드럽게 이끌었다. 이후 네 가족은 축제, 불꽃놀이 등을 즐기며 일본 여름 특유의 정서를 만끽했다. 한편 심형탁과 사야는 2022년 혼인신고를 마치고 2023년 한국과 일본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1월 첫아들 하루를 얻었으며, 현재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유튜브 캡처 유수연([email protected])

2025.12.12. 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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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파도파도 '파묘'...주사.링거 이모 의혹에 "폭로 100개 중 하나" [핫피플]

[OSEN=김수형 기자]'개그우먼 박나래를 둘러싼 논란이 연일 새로운 의혹을 낳으며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고 있다.초기 ‘주사이모’ 의혹에서 시작된 사건은 의료법 위반 논란으로 번지더니, 이번에는 촬영 숙소에서 수액 시술을 받았다는 이른바 ‘링거 이모’ 정황까지 등장하며 파장이 커지고 있다. 발생 9일째, 의혹은 이미 해명의 단계를 넘어 사실상 수사 국면에 접어든 분위기다. 지난 10일 채널A는 단독 보도를 통해 박나래가 지난해 7월 예능 촬영 당시 머물렀던 경남 김해의 한 호텔로 ‘링거 이모’라 불리는 인물을 불러 수액을 맞았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박나래를 고소한 전 매니저 측은 “의사 가운도 아닌 일반 옷차림의 인물이 호텔 객실로 들어와 링거를 놔주었다”며, 기존 ‘주사이모’와는 전혀 다른 인물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데일리는 박나래가 촬영 중 직접 매니저에게 인물 섭외를 요청했고, 출장 비용을 협의한 문자 메시지가 존재한다고 보도했다. 공개된 메시지에는 “25만 원인데 기름값을 생각해달라”는 내용이 담겨 있으며, 해당 비용이 소속사 임원 명의로 입금됐다는 정황도 함께 전해졌다.이에 대해 박나래 측은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는 짧은 입장만을 밝혔다. 앞서 불거진 ‘주사이모’ A씨와 관련해 박나래 측은 줄곧 “면허가 있는 의료인에게 영양제를 맞은 것”이라는 입장을 유지해 왔다. 그러나 대한의사협회는 국내 의사면허가 없는 인물에 의한 의료행위는 명백한 불법이라며 공식 성명을 통해 정면 반박했다. 의협 내부 DB 확인 결과, A씨는 국내 의사면허를 취득한 사실이 없는 비의료인으로 드러났고, 이에 따라 의료법·약사법 위반 가능성이 강하게 제기되며 관련 고발도 접수된 상태다. 피부과 전문의 함익병 원장 역시 CBS 라디오에서 “외국 의사라도 국내 면허가 없으면 단 한 번의 주사도 놓을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 논란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11일 SBS 보도에 따르면 박나래의 전 매니저 측은 추가 폭로를 예고하며 “양측의 합의 조건이 맞지 않았다. 박나래 측이 ‘철저한 조사와 법적 증거로 해결하자’고 전해왔다”고 밝혔다. 이들은 “핵심은 매니저들에 대한 갑질”이라며 “‘주사이모’ 논란은 박나래와 관련된 의혹 100개 중 하나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경찰 수사를 통해 하나하나 드러날 것”이라며 지방 일정 중 또 다른 ‘링거 이모’에게 불법 의료행위를 받았다는 의혹도 추가로 제기했다. 전 매니저 측이 공개한 메시지에는 ‘링거 이모’로 저장된 인물에게 호텔 주소를 보내고, 박나래 소속사 관계자가 “입금하겠다”고 말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와 함께 실제로 근무하지 않은 전 남자친구에게 급여가 지급됐다는 횡령 의혹에 대해서도 “알려진 건 일부에 불과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전 매니저 측은 박나래를 상대로 갑질, 상해, 대리처방·불법 의료행위, 횡령 의혹을 제기했으며, 약 1억 원 상당의 부동산 가압류 신청과 손해배상청구소송도 예고한 상태다. 여기에 박나래의 1인 기획사가 대중문화예술업 미등록 상태였다는 사실까지 알려지며 논란은 걷잡을 수 없이 커졌다. 이에 대해 박나래 소속사 ㈜앤파크 측은 오히려 전 매니저들이 퇴사 후 전년도 매출의 10%를 요구했다고 반박했다. 또한 1인 기획사 미등록 건 역시 전 매니저 측 담당 업무였으며, 등록 절차를 진행하지 않은 채 허위 보고 후 언론에 제보했다고 주장했다. 소속사는 “운영상 부족했던 부분은 인지하고 있으며 잘못이 있다면 책임을 회피할 의도는 없다”면서도 “사실과 다른 주장으로 더는 일방적인 요구에 끌려다닐 수 없어 법적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며 전 매니저들을 협박·횡령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후 ‘주사이모’ 사진이 확산되며 불법 의료행위 논란은 더욱 증폭됐고, 박나래 측의 ‘문제 없는 왕진’ 해명에도 불구하고 국내 의사 자격증 미보유 의혹이 제기되며 여론은 급속히 악화됐다. 결국 박나래는 활동 중단을 선언, MBC ‘나 혼자 산다’, ‘구해줘! 홈즈’, tvN ‘놀라운 토요일’ 등에서 하차했다. 전 매니저 측은 합의 과정에서 박나래가 음주 상태로 부적절한 발언을 했다고 주장하기도 했으나, 이에 대해 박나래 측은 아직 추가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김수형([email protected])

2025.12.12. 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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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2일) 故 김지훈 12주기..‘일과 이분의 일’로 시대를 누빈 스타 [Oh!쎈 이슈]

[OSEN=유수연 기자] 그룹 투투와 듀크로 큰 사랑을 받았던 가수 故 김지훈이 세상을 떠난 지 12년이 흘렀다. 故 김지훈은 2013년 12월 12일 서울 장충동의 한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38세. 당시 그는 우울증과 불면증으로 치료를 받으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1973년생인 故 김지훈은 1994년 혼성 그룹 투투로 데뷔했다. ‘일과 이분의 일’ ‘바람난 여자’ ‘그대 눈물까지도’ 등이 연이어 히트하며 대중의 주목을 받았고, KBS 가요대상·대한민국 영상음반대상 신인상을 수상하며 음악성과 대중성을 모두 인정받았다. 이후 투투 출신 김석민과 듀오 듀크를 결성하며 또 한 번 전성기를 맞았다. ‘파티 투나잇’ ‘스타리안’ 등으로 독보적인 퍼포먼스와 흥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고,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재치 있는 입담으로 활약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라는 타이틀을 굳혔다. 그러나 연이은 마약 관련 혐의와 사적인 어려움 속에서 활동이 끊기며 힘든 시기를 보냈다. 경제적 어려움과 우울증이 겹치며 재기를 꿈꿨지만, 끝내 2013년 생을 마감하게 됐다. 그럼에도 고인을 향한 동료들의 기억은 여전히 따뜻하다.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서는 투투 출신 황혜영이 “꿈에서 밝은 얼굴로 나타났다. 응원해주는 것 같았다”고 회상해 많은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작곡가 김형석 역시 “고음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힘 있는 목소리였다”고 떠올리며 고인의 음악적 재능을 높이 평가한 바 있다. 투투와 듀크로 무대를 누비며 시대를 풍미했던 故 김지훈. 데뷔 30주년을 앞둔 올해, 그의 목소리와 무대는 여전히 많은 이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유수연([email protected])

2025.12.12. 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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