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채연 기자] 발레리나 이주리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 7일 이주리는 개인 계정을 통해 “30대 초까지 비혼과 딩크를 외치던 나에게 올해 찾아온 굉장한 변화들”이라며 초음파 사진을 통해 임신 사실을 공개했다. 이주리는 “이제 막 안정기를 지나 13주차지만 슬쩍 임밍아웃 해봅니다. 내가 중요했던 사람에서 나 아닌 존재에 사랑을 준다는게 어떤 것인지 하나하나 배워가겠죠?”리며 “설렘과 기대와 걱정 공존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주리는 지난달 2일 결혼식을 올렸다. 그는 결혼식 전 “서로의 평생 친구이자 동반자가 되고자 11월 2일, 모두가 보는 앞에서 그 약속을 나누고자 한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이주리는 “수없이 웃고 기대며, 많은 추억을 쌓아온 시간 속에서 조금은 떨리고 설레는 마음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려고 한다”면서 “소중한 분들께 직접 인사드리지 못한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리며, 혹시 소식이 닿지 못했다면 편히 연락주시면 감사한 마음으로 인사드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주리는 국립발레단 출신으로, 제38회 동아무용콩쿠르 학생부 발레 부문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썸바디’ 출연 이후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을 통해 활약하기도 했다. 이하 이주리 글 전문 30대 초까지 비혼과 딩크를 외치던 나에게 올해 찾아온 굉장한 변화들.. 이제 막 안정기를 지나 13주차지만 슬쩍 임밍아웃 해봅니다 내가 중요했던 사람에서 나 아닌 존재에게 사랑을 준다는게 어떤것인지 하나하나 배워가겠죠? 설렘과 기대와 걱정 공존 중.. /[email protected] [사진] SNS 김채연([email protected])
2025.12.07. 0:35
[OSEN=김채연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의 ‘주사이모’로 알려진 A씨가 직접 불법 의료행위를 반박했다. 7일 A씨는 개인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한 뒤 “12~3년전 내몽고라는 곳을 오가며 힘들게 공부를 했고, 내몽고 포강의과대학병원에서 외,내국인 최초로 최연수 교수까지 역임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병원장님, 성형외과 과장님의 배려와 내몽고 당서기에 적극적인 도움으로 한국성형센터까지 유치할 수 있었다. 센터장으로서 한국을 알리기 위해 방송 인터뷰와 강연도 마다하지 않았고 열심히 삶을 살았다. 그러나 2019년 말 코로나가 터졌고, 내몽고의 모든 걸 포기할 수밖에 없었고, 몸도 마음도 아팠는데”라고 했다. 이어 그는 “매니저야 네가 나의 살아온 삶을 아니 ? 나에 대해 뭘 안다고, 나를 가쉽거리로 만드니?”라고 날 선 멘트를 던졌다. A씨가 공개한 사진에서 그는 의사 가운을 입고 병원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방송 인터뷰 역시 실제로 진행했다는 자료를 게재했다. 이를 통해 A씨는 본인이 병원에서 근무했던 의료인이라는 점을 강조한 모습이다. 다만 국내에서 의료 행위를 할 수 있는 면허를 갖췄는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알리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 박나래 측에 A씨에 합법적인 진료를 받은 게 맞냐고 묻자 “해당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확인하지 못했다. 확인해보겠다”고 전했다. 앞서 박나래 측은 OSEN에 “박나래 씨는 의사 면허가 있는 분에게 영양제 주사를 맞은 것이 전부”라며 불법 의료행위 의혹을 부인한 바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SNS 김채연([email protected])
2025.12.07. 0:20
[OSEN=강서정 기자] 배우 엄지원이 ‘10주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2025(10th Anniversary Asia Artist Awards 2025, 이하 AAA 2025)’에서 ‘베스트 아티스트 상’과 ‘레전더리 액트리스 상’ 을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엄지원은 올해 ‘폭싹 속았수다’, ‘탄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까지 전혀 다른 결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압도적인 활약을 펼쳤다. 작품마다 자신만의 색을 입혀 캐릭터의 결을 정교하게 구축했고, 깊이 있는 감정 연기와 존재감으로 시청자와 업계 모두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은 이러한 연기 스펙트럼과 작품 기여도가 고루 인정받은 결과다. 엄지원은 소감을 통해 “가오슝에 처음 방문 했는데, 모든 분이 따뜻하고 친절하게 반겨주셔서 행복했고 K-문화를 10년간 알려온 AAA 시상식에 수상하여 영광이고 감사하다.”고 말하고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로 보내주신 응원 감사하다. 이렇게 두 번의 상을 받으니 ‘도희정 장학금’을 받은 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대만 팬들을 위해 수려한 영어로도 기쁨을 전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AAA 2025’는 가오슝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양일간 진행되며, 시야제한석까지 전석 매진을 기록한 가운데 5만 5천 관객과 함께했다. 글로벌 생중계가 확정된 만큼 전 세계 팬들이 수상 순간을 함께 지켜보며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이날 시상식에는 강유석, 김유정, 문소리, 박보검, 사토 타케루, 아이유, 이준호, 임윤아 등 국내외 톱 배우들이 대거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그 가운데 엄지원은 우아한 분위기와 진정성 있는 수상 소감으로 현장의 큰 환호를 받았다. 올해 가장 다면적인 파동을 만들어낸 배우라는 평가를 받는 엄지원에게 이번 레전더리 액트리스 상의 의미가 깊다. 작품마다 새로운 얼굴을 보여주며 자신만의 커리어를 확장해 온 엄지원의 쾌거다. 한편, 엄지원은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대리수능’을 촬영 중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방송 캡처 강서정([email protected])
2025.12.06. 23:43
[OSEN=김채연 기자] 배우 박윤호가 데뷔 첫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박윤호는 지난 6일 가오슝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10주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2025’(10th Anniversary Asia Artist Awards 2025, 이하 ‘10주년 AAA 2025’)에 참석해, 뛰어난 루키에게 주어지는 ‘AAA 신인상’ 배우 부문을 수상했다. 박윤호는 “올해 새로운 경험을 많이 했는데, ‘10주년 AAA 2025’ 역시 새로운 경험이었다”라며 “이 상으로 올해의 마지막 마침표를 잘 찍은 거 같다. 마침표이자 쉼표로서 2026년에도 좋은 기운 가지고 열심히 해서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다.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드라마 ‘밤이 되었습니다’로 데뷔한 박윤호는 신인답지 않은 존재감을 드러내며 대중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후 ‘스터디그룹’,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등에 잇달아 출연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특히 ‘미지의 서울’에서는 인물이 지닌 상처를 깊은 내면 연기로 표현해 호평을 받았고, ‘트리거’에서는 위태로운 상황에 놓인 캐릭터를 섬세하게 그려내는 등 작품마다 새로운 얼굴을 보여주며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어 6일 첫 방송된 tvN 새 토일 드라마 ‘프로보노’ 강다윗(정경호 분)의 고등학생 시절 역, 내년 공개 예정인 티빙 오리지널 ‘대리수능’ 주희동 역 캐스팅까지 확정 지은 박윤호가 보여줄 눈부신 활약에 더욱 기대가 모인다. 한편, 박윤호가 출연하는 tvN ‘프로보노’는 토, 일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이닛엔터테인먼트 김채연([email protected])
2025.12.06. 23:36
[OSEN=하수정 기자] ‘프로보노’에서 성동일이 판사석에 앉는다. 오늘(7일) 밤 9시 10분 방송될 tvN 토일드라마 ‘프로보노’(극본 문유석/ 연출 김성윤/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시퀀스원, 롯데컬처웍스, 스튜디오플로우) 2회에서는 배우 성동일이 부장판사 최호집 역으로 깜짝 등장해 강다윗(정경호 분)의 공익변호사 데뷔전을 직관한다. 의문의 사과박스 사건으로 법조인 인생에 위기를 맞은 강다윗은 로스쿨 동기이자 오앤파트너스 신임 대표 오정인(이유영 분)의 도움으로 프로보노 팀 리더로 배치되며 공익변호사로서 새 삶을 시작하게 됐다. 다만 판사로서 큼직한 사건만 맡아오던 그에게 공익소송은 너무나 낯선 상황일 터. 설상가상 첫 사건이 열릴 법정에는 법조계에서 까칠하기로 유명한 부장판사 최호집(성동일 분)의 배정이 예고돼 강다윗의 첫 변론 현장에 시선이 모인다. 과연 강다윗이 공익변호사로서 무사히 첫 발을 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첫 변론에 나선 강다윗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변호인 석에 앉아 있는 강다윗의 얼굴에는 언뜻 불편한 기류가 서려 있어 쉽지 않은 변론 현장을 예감케 한다. 특히 법정 중심에 자리한 부장판사 최호집은 불퉁한 표정과 삐딱한 자세로 예사롭지 않은 기색을 드러내 긴장감을 높인다. 변론석 앞으로 나선 강다윗을 예리하게 주시하는 순간에는 눈빛에 한층 날이 서 최호집이 강다윗의 변론에 어떤 판단을 내릴지 궁금증을 더한다. 무엇보다 작품마다 독보적인 존재감을 남기며 사랑받아온 배우 성동일의 활약 역시 기대되는 포인트다. 성동일은 특유의 생활 연기와 현실감 있는 표현력으로 강다윗 역의 정경호와 묵직한 시너지를 발휘하며 인상적인 법정 장면을 완성할 예정이다. ‘프로보노’ 제작진은 “2회에서는 정경호 배우와 성동일 배우가 펼치는 팽팽한 법정 케미스트리로 보는 재미가 한층 극대화될 것”이라며 “이후 에피소드에서도 다양한 특별출연이 이어질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익변호사가 된 정경호와 호락호락하지 않은 부장판사 성동일의 만남이 펼쳐질 tvN 토일드라마 ‘프로보노’는 오늘(7일) 밤 9시 10분에 2회가 방송된다. / [email protected] [사진] tvN 하수정([email protected])
2025.12.06. 23:18
[OSEN=연휘선 기자] "하하 형, 우재 형 보고 싶습니다". 배우 이이경이 하차했던 '놀면 뭐하니?'의 멤버들 중 방송인 유재석만 언급하지 않아 논란을 빚고 있다. 이이경은 지난 6일대만 가오슝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제10회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2025'(AAA 2025)에서 'AAA 베스트 초이스' 부문 수상자로 선정돼 무대에 올랐다. 특히 그는 수상 소감에서 최근 사생활 루머 논란을 직접 언급해 이목을 끌었다. "2025년 연말에 제 목소리와 상까지 주신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소속사 대표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라고 운을 뗀 그는 "사실 이런 축제 분위기에서는 어울리지 않는 말일 수 있지만, 요즘 제게는 일기예보에 없던 우박을 맞는 기분이었다. 현재 용의자가 회사 메일로 사죄와 선처를 보내고 있다. 무조건 잡을 것 같다"라고 밝혀 응원을 받았다. 그러나 억울함이 컸던 탓일까. 이이경은 한발 더 나아갔다. "'SNL 코리아' 보고 있나. 저 이제 목요일 쉰다"라며 MBC 예능 '놀면 뭐하니?'를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더불어 "하하 형, 우재 형 보고 싶다"라고 덧붙인 것이다. '놀면 뭐하니?'는 '무한도전' 종영 이후 '무한도전' 녹화 날짜였던 매주 목요일에 놀게 된 제작진의 발상에서 출발한 프로그램이다. 에 꾸준히 매주 목요일 녹화를 이어오고 있다. '무한도전'부터 정신적 지주였던 '국민MC' 유재석을 필두로 하하, 주우재가 고정 멤버로 남은 상황, 이이경이 이를 거론했다. 문제는 유재석을 언급하지 않은 것. 이에 하하와 주우재는 직접 거론했으나 제일 영향이 컸을 주우재를 언급하지 않은 것에 비판이 쏟아졌다. 공연한 추측성 억측을 야기한다는 이유에서다. 실제 공교롭게도 이이경의 '놀면 뭐하니?' 하차 이후 유재석에게 때 아닌 비판 여론이 쏠렸던 터. 이로 인해 유재석의 소속사 안테나 측은 허위 루머 및 악성 게시물에 대한 강경 대응 방침까지 밝힌 터다. 그러나 이이경이 콕 집어 유재석만 언급하지 않으며 다시 한번 그의 '놀면 뭐하니?' 하차에 유재석이 관련 된 것이라는 억측이 야기된다며 경솔했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이이경은 최근 독일 출신이라는 해외 네티즌으로부터 SNS를 통해 성적 대화를 나눴다는 사생활 폭로에 휩싸였다. 이에 이이경 측은 '사실무근'이라고 대응했으나, '놀면 뭐하니?'를 비롯해 출연을 앞두고 있던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했다. 해당 네티즌은 '사실무근' 대응에 폭로 내용이 AI로 조작된 것이라며 사과했으나, 다시금 허위가 아니었다고 입장 번복을 거듭하며 진실 공방을 이어갔다. 이에 이이경은 소속사 위주 대응의 침묵을 깨고 직접 SNS를 통해 고소장까지 공개하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특히 그는 '놀면 뭐하니?'에서 자진 하차한 게 아니라 제작진의 권유로 하차했으며, '슈퍼맨이 돌아왔다' 또한 기사로 하차를 확인했다고 밝혀 동정론을 자아냈다. 이후 이이경의 사생활 루머가 억측이란 여론이 지배적으로 형성되며 방송에서 하차당한 그를 향해 옹호론이 형성됐다. 그러나 '국민MC' 유재석을 겨냥한 듯한 언행이 다소 경솔했다는 지적이 일고 있는 상황. 억울했던 만큼 한 맺힌 그의 언행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공연한 타인 저격의 여지가 그를 향한 옹호론을 희석시키지 않도록 경계해야 한다. 부디 불필요한 소모적 여론 대신 법적 해결을 통해 억울함을 완전히 소명하길 기대한다. /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연휘선([email protected])
2025.12.06. 23:10
[OSEN=김채연 기자] 이재욱, 최성은의 로맨틱한 계획에 새로운 변수가 등장한다. 7일 방송되는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연출 민연홍 / 극본 전유리 / 제작 몬스터유니온, 슬링샷스튜디오) 최종회에서는 백도하(이재욱 분)의 생일을 기념해 둘만의 시간을 보내려던 도하와 송하경(최성은 분) 앞에 뜻밖의 인물이 등장한다. 앞서 파탄고등학교 천문대 리모델링 프로젝트의 부정 여론이 전남진(안창환 분) 계략으로 시작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도하, 하경과 파탄 사람들은 남진과, 그를 동조하는 인물을 경찰서로 넘겼다. 이렇게 한고비 넘긴 도하와 하경은 다시 꽁냥 모드를 장착, 보는 이들의 심쿵하게 했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둘만의 오붓한 시간을 기대했던 도하와 하경의 바람과는 달리, 북적이는 집안 풍경이 포착됐다. 도하는 하경과의 계획이 틀어졌지만 침착한 표정을, 하경은 식사 도중 토끼 눈이 된 채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다. 두 사람의 로맨틱한 무드를 깬 주인공은 다름 아닌 도하의 부모, 백기호(최병모 분)와 남혜민(우현주 분). 아들 커플의 아쉬운 속내를 아는지 모르는지, 기호와 혜민은 세상 해맑은 표정으로 불쑥 찾아와 웃음을 유발할 예정이다. 하지만 땅콩집을 찾은 손님은 도하의 부모님뿐만이 아니라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하경은 예상치 못한 인물의 등장에 깜짝 놀랐다는데. 과연 그 인물의 정체는 누구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 다른 사진에는 도하의 가족과 하경이 한 식탁에 둘러앉아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어느새 한 가족처럼 어우러져 회포를 푸는 이들의 편안한 분위기는 훈훈함을 자아내는데. 왁자지껄한 소동 끝에 찾아온 따뜻한 저녁 식사가 드라마의 마지막을 어떻게 장식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유쾌한 웃음과 가슴 따뜻한 감동으로 대미를 장식할 KBS 2TV ‘마지막 썸머’ 최종회는 오늘(7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KBS 2TV ‘마지막 썸머’ 김채연([email protected])
2025.12.06. 23:00
[OSEN=하수정 기자] 가수 겸 배우 한그루가 우아한 한복 자태를 뽐냈다. 한그루는 6일 "아름다운 우리의 한복"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그루가 다양한 한복을 갖춰 입고 포즈를 취한 모습이 담겨 있다. 한그루는 시스루 디자인의 한복부터 단아한 맵시가 눈에 띄는 한복, 그리고 청순한 핑크빛부터 강렬한 블랙까지 수많은 의상을 소화했다. 특히 최근 몸무게를 20kg 가까이 감량하면서 얼굴의 이목구비가 한층 돋보였고, 가녀린 몸매가 더욱 눈길을 끌었다. 동료 레인보우 고우리는 "너무 예쁘다", 또 다른 지인은 "너무 이뻐!!! 평상복으로 한복 입고 다녀라" 등의 댓글을 달기도 했다. 한편 한그루는 지난 2015년 9살 연상의 남성과 결혼해 2017년 쌍둥이 남매를 낳았으나, 결혼 7년 만인 2022년 안타까운 이혼 소식을 알렸다. 전 남편과 이혼 후 쌍둥이 자녀를 양육 중이며, 올해 9월 종영한 TV조선 드라마 '컨피던스맨 KR'에서 고상희 역으로 출연했다. 또한 출산 후 몸무게가 60kg까지 늘었으나, 꾸준한 노력으로 18kg 감량에 성공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 [email protected] [사진] 한그루 SNS 하수정([email protected])
2025.12.06. 22:56
[OSEN=강서정 기자] 가수 성시경이 패션 테러에 대해 반성했다. 성시경은 7일 “알았으니까 그만해요. 패션 잘 모르고 일본 쪽 담당자가 화려한 걸 고른데다 자켓이 타이트해서 벗었더니…”라고 했다. 이어 “다음엔 조선백자로 가겠습니다”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성시경은 에메랄드빛의 셔츠에 남색 팬츠를 입고 있는 모습. 그런데 반짝이는 실크 소재의 셔츠를 입고 있어 에메랄드빛이 더욱 강조돼 화려함이 배가 됐다. 성시경은 패션 테러리스트라 불리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에 더욱 충격적인 패션을 선보여 팬들을 놀라게 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성시경 SNS 강서정([email protected])
2025.12.06. 22:34
[OSEN=김채연 기자] 배우 채단비가 ‘마지막 썸머’ 종영 소감을 전했다. 채단비는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연출 민연홍 / 극본 전유리 / 제작 몬스터유니온, 슬링샷스튜디오)에서 하경(최성은 분)의 직속 후배 9급 공무원 김다예 역을 맡아 통통 튀는 매력을 자연스럽게 표현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마지막 썸머’ 종영을 앞두고 채단비는 소속사 로그스튜디오를 통해 “하경과 도하의 여름 속에서 다예로 함께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 부족한 점도 많았을 텐데 현장에서 늘 따뜻하게 이끌어 주신 민연홍 감독님, 선배님들, 그리고 모든 스태프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울기도 하고 실수도 하면서 점점 단단한 공무원으로 성장해가는 다예처럼, 저 역시 배우로서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마지막 썸머’를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하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극 중 채단비는 강남 3구에서 곱게 자랐지만 파탄면으로 발령받은 후 각종 민원과 복잡한 상황들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현실감 있게 담아냈다. 특히 익숙하지 않은 일들이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해내며 단계적으로 성장해가는 모습을 설득력 있게 그려냈으며, 하경과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뽐내 호평을 얻었다. 데뷔 이후 다수의 브랜드 모델로 활동한 채단비는 단편 영화 ‘살아지는’, ‘천사’ 외에도 드라마 ‘성스러운 아이돌’과 ‘스틸러 : 일곱 개의 조선통보’ 등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마지막 썸머’에서 신인답지 않은 안정적인 연기력과 매력적인 비주얼을 자랑한 채단비가 앞으로 어떤 행보를 이어갈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채단비가 출연한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 마지막 방송은 오늘(7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KBS 2TV ‘마지막 썸머’, 로그스튜디오 김채연([email protected])
2025.12.06. 22:19
[OSEN=강서정 기자] 할리우드 배우 알 파치노가 결혼 반지를 끼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결혼했다는 소문이 돌고 있지만, 알 파치노는 여전히 미혼 상태다. 6일(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 식스 보도에 따르면 알 파치노 측은 “알이 결혼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알 파치노는 지난 4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블록버스터 영화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One Battle After Another’)의 행사에 참석한 후 팬들 사이에서 결혼설이 불거졌다. 이날 그가 네 번째 손가락에 반지를 끼고 있는 모습을 팬들이 포착했다. 알 파치노는 가장 최근에 누아 알팔라와 연인 관계였으며, 그와의 사이에 두 살 난 아들 로만을 두고 있다. 하지만 누아 알팔라와 결혼하지 않았다고 밝힌 것. 알 파치노와 누아 알팔라는 2022년 4월부터 연애했으며 2023년 6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아들을 출산했다. 알 파치노에게는 4번째 자녀였다. 당시 알 파치노는 뱃속 아기가 자신의 아이라고 믿지 않아 DNA 검사로 친자 확인을 했고, 검사 결과 그가 실제 아버지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후 데이트를 이어가던 중, 누아 알팔라가 알 파치노의 아이를 낳은 지 3개월만에 두 사람은 결별했다. 이에 누아 알팔라는 3개월된 아들 로마 알팔라 파치노의 양육권을 위해 법적 서류를 제출하며 공방이 시작됐다. 그 결과 판사는 알 파치노에게 11만 달러(한화 약 1억 4600만 원)의 양육비를 선불로 지불한 후, 야간 돌봄 비용 1만 3000달러(한화 약 1800만 원)를 지불해야 한다고 명령했다. 또한 알 파치노와 누아 알팔라가 공동 법적 양육권을 갖는 것으로 판결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SNS,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서정([email protected])
2025.12.06. 22:10
[OSEN=하수정 기자] KBS 연애 리얼리티 ‘누난 내게 여자야’에서 김무진과 김상현, 두 연하남의 직진 고백에 고민이 많아진 누나 구본희의 모습이 포착된다. 8일(월) 방송되는 연상연하 리얼 로맨스 ‘누난 내게 여자야’에서는 구본희와 김무진이 각자 복잡한 감정에 휩싸인다. 무진은 자신이 호감을 표현한 본희에게 김상현이 호감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뒤, 낮에 두 사람이 어떤 대화를 나누었을지 궁금해했다. 결국 무진은 본희를 찾아가 대화를 청하며 “저도 데이트하고 싶었는데 계속 못 나가고 있다”라며 아쉬움을 표현했다. 이어 무진은 “궁금한 사람 있냐”라며 본희의 속마음을 캐물었지만, 본희는 쉽게 대답하지 못하며 말을 아꼈다. 그러자 무진은 “연하우스 들어와서 첫인상부터 관심 가는 사람이 본희 씨 말고는 없었다. 운이 좋았다. 처음 카페에 온 것도 본희 씨, 첫 데이트한 것도 본희 씨였다. 나는 운명이란 게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거침없이 호감을 표현했다. 이를 지켜보던 황우슬혜는 “여자로서 저런 남자 만나고 싶다”라며 무진의 박력(?)에 반했다. 장우영도 “지금 상현 씨 때문에 마음이 급할 법도 한데 여유롭다. ‘운이 좋았다’는 말도 참 흔한 멘트인데 고백처럼 들리게 한다”라며 감탄했다. 한편 무진이 “‘누나’라고 하는 거 싫어요?”라며 호칭을 언급하자, 본희는 “이름 부르는 게 좋은 것 같다”라고 답했다. 이에 한혜진은 “‘누나’ 싫어”라며 본희의 반응에 공감했지만, 황우슬혜는 “‘누나’ 좋아”라고 반박하며 누나들 사이에서도 취향이 갈렸다. 수빈은 “당연히 ‘누나’라고 해야 하지 않나요?”라며 ‘누나파’ 입장을 냈지만, 장우영은 “상대가 편한 쪽으로 다 가능해요”라며 ‘맞춤형’임을 어필했다. 반면 본희는 “’누나’라는 말에 처음으로 현실감이 들었다. 마냥 좋고 즐거웠는데, 처음으로 무진 님한테 생각이 많아졌다. 나이를 알았을 때 괜찮을까?”라며 고민을 드러냈다. 상현의 고백 이후 본희와 무진 사이에 어떤 감정의 변화가 생겼을지 무진-본희-상현의 삼각관계는 8일 월요일 밤 9시 50분 KBS2에서 방송되는 리얼 로맨스 ‘누난 내게 여자야’에서 확인할 수 있다. / [email protected] [사진] KBS ‘누난 내게 여자야’ 하수정([email protected])
2025.12.06. 21:58
[OSEN=김채연 기자] 불꽃 파이터즈가 2025시즌 17번째 승리를 위해 불씨를 당긴다. 8일 공개되는 스튜디오C1 야구 예능 ‘불꽃야구’ 32화에서 불꽃 파이터즈는 최고의 고교야구 팀 유신고와 스릴 넘치는 경기를 선보인다 파이터즈는 구원투수 이대은이 정상 컨디션을 찾지 못하며 흔들리자, 위닝 멘탈리티를 끌어올린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공을 향해 뛰어드는 선수들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열정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임상우는 완벽한 수비로 분위기를 반전시키며 파이터즈 형님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이와 더불어 그는 매서운 방망이로 공격에서도 맹활약을 보여준다고. 파이터즈로서 마지막 타석에 들어선 임상우, 팀 동료들은 그가 영웅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승부를 지켜본다는데. 파이터즈의 임스타에서 마법사가 될 임상우의 이별 경기가 ‘뜨거운 안녕’으로 끝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한편, 김성근 감독은 타석을 준비하는 정근우를 불러세워 조언을 건넨다. 프로 시절, 오랜 시간 김성근 감독과 함께해 온 그는 찰떡같은 작전 수행으로 특급 칭찬을 받는다. 김성근 감독의 ‘역대급 리액션’을 이끌어낸 ‘악마’ 정근우의 플레이는 무엇이었을지 관심이 모인다. 이어 김성근 감독은 대타 기용으로 승부수를 띄운다. 예상치 못한 비장의(?) 대타 출격에 해설진은 화들짝 놀라고, 유신고는 급히 수비 전열을 정비한다. 경기의 최대 승부처, 한시도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상황에서 파이터즈의 대타는 흐름을 가져올 수 있을까. 숱한 위기에도 굴하지 않는 파이터즈의 끝장 승부는 8일 오후 8시 스튜디오C1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스튜디오C1 ‘불꽃야구’ 김채연([email protected])
2025.12.06. 21:49
[OSEN=하수정 기자] 박서준이 첫사랑 원지안과 때아닌 스캔들에 휘말린다. 오늘(7일) 방송되는 JTBC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극본 유영아/ 연출 임현욱/ 제작 SLL, 아이엔, 글뫼) 2회에서는 동운일보를 뒤흔든 연예부 차장 이경도(박서준 분)의 충격적인 열애설이 발생한다. 앞서 이경도는 서지우의 남편이 연루된 스캔들 기사가 업로드된 후 갑작스럽게 찾아온 서지우와 오랜만에 다시 만나게 됐다. 자신이 몸담은 매체에서 전 여자친구와 관련된 부정적 이슈를 터트리자 이경도는 복잡한 심경을 감추지 못했지만 오랜만에 찾아온 서지우는 오히려 덕분에 이혼하게 되어 고맙다고 말해 이경도의 속을 더 뒤집어 놨다. 설상가상으로 자신의 이혼 기사를 써달라는 서지우의 파격적인 부탁까지 더해지자 이경도는 서지우에게 장례식 때나 보자는 말을 남기고 돌아섰다. 첫사랑과 최악의 시나리오로 재회하게 된 이경도의 요동치는 감정이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뒤흔든 가운데 함께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을 촬영하는 듯한 사람도 나타나 앞으로 어떤 일들이 펼쳐질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에 이경도는 기자의 신분으로 특종의 먹잇감이 되어버린 안타까운 사태에 빠질 예정이다. 다름 아닌 서지우와의 열애설에 휘말리면서 예기치 못하게 화제의 중심에 오르게 된 것. 때문에 공개된 사진 속에는 상사인 부장 진한경(강말금 분)에게 소환된 이경도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사로잡는다. 뿐만 아니라 이 혼란을 잠재우기 위한 이경도와 서지우와의 대면도 다시 한번 성사된다. 찬 바람이 쌩쌩 불었던 첫 재회에 이어 대형 사건이 터진 직후에 펼쳐질 두 번째 재회에는 어떤 이야기가 오갈지 궁금해지는 상황. 여전히 편치 않은 표정을 짓는 이경도와 여유로운 눈빛의 서지우가 내놓을 묘수는 과연 무엇일지 시선이 쏠린다. 오랜만에 다시 ‘찐’하게 꼬여버린 박서준과 원지안의 사연은 오늘(7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 2회에서 밝혀진다. / [email protected] [사진] SLL, 아이엔, 글뫼 하수정([email protected])
2025.12.06. 21:44
[OSEN=강서정 기자] 이재욱과 최성은이 땅콩집을 새롭게 변신시켰다. 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연출 민연홍, 극본 전유리) 11회에서는 백도하(이재욱 분)의 오랜 숙원이었던 천문대 리모델링 프로젝트가 마침내 완성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순조롭던 파탄고등학교 천문대 리모델링 프로젝트에 제동이 걸리며 긴장감을 자아냈다. 도하는 프로젝트를 둘러싼 부정적인 여론이 의도적으로 조작되고 있음을 직감했고, 송하경(최성은 분) 및 마을 이장단 ‘파벤져스’와 의기투합해 사건의 내막을 파헤쳤다. 끈질긴 추적 끝에 드러난 진실은 충격적이었다. 전남진(안창환 분)과 창주(서동규 분)가 거액을 투자한 태양열 사업을 강행하기 위해 벌인 계략이었던 것. 결국 남진과 창주가 경찰에 연행되며 사건은 통쾌하게 마무리되었고, 도하와 하경은 백도영(이재욱 분)이 그토록 꿈꾸던 천문대를 성공적으로 완공하며 시청자들에게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프로젝트를 마친 후, 하경은 도하와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그녀는 도하에게 시계를 선물하며, 포기했던 ‘헤르먼 프로젝트’를 마무리하라고 독려했다. 도하는 갑작스러운 제안에 아쉬움을 내비쳤지만, 자신을 생각하는 하경의 깊은 배려에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하경은 우연히 식당에서 서수혁(김건우 분)을 만났다. 두 사람이 안부를 주고받는 사이 도하와 윤소희(권아름 분)가 깜짝 등장, 묘한 사각 구도를 형성했다. 여전히 다정한 하경과 수혁을 질투한 도하는 “우리 관계도 리모델링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라며 알까기 대결을 제안했고, 승부욕에 불타오른 네 사람의 모습은 웃음을 유발했다. 알까기 대결로 앙금을 털어낸 도하와 하경은 땅콩집으로 돌아와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뜨거운 키스를 나누던 중 두 사람의 방을 나누고 있던 가벽이 무너져 내리는 해프닝이 발생했고, 이를 계기로 도하와 하경은 벽을 허물고 공간을 합치며 진정한 ‘하나’가 되었다. 반면, 오승택(안동구 분)과 이슬(정보민 분) 커플은 안타까운 결말을 맞았다. 이별을 받아들이지 못해 힘겨워하던 슬은 도하와 하경의 조언을 얻어, 속마음과 반대로 말하는 ‘송하경 게임’을 승택에게 제안했다. 하지만 승택은 “난 너랑 친구 못 해”라며 단호하게 선을 그었고 슬은 그의 냉정한 거절에 좌절했다. 방송 말미, 도하의 감각으로 새롭게 태어난 방을 본 하경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특히 방에 침대가 단 하나뿐인 것을 발견한 하경이 도하에게 의미심장한 눈빛을 보내자, 도하는 “방은 하나인데 침대가 두 개일 리가 있냐”라는 능청스러운 해명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침대에 나란히 누운 두 사람의 달콤한 키스 엔딩은 시청자들의 설렘 지수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email protected] [사진] KBS 2TV ‘마지막 썸머’ 방송 캡처 강서정([email protected])
2025.12.06. 21:33
<방송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프리뷰 기사입니다.> [OSEN=연휘선 기자]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박명수가 프랑스 귀족 닮은꼴을 인증한다. 오늘(7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약칭 ‘사당귀’)에는 박명수가 연말을 맞아 ‘걸어서 보스집으로’ 특집으로 하이앤드 디저트계의 제왕 최규성 셰프와 만난다. 이날 박명수는 위키미키 최유정과 예술작품에 가까운 하이앤드 디저트에 흠뻑 빠진다. 이 가운데 박명수가 프랑스 귀족이 좋아했다고 전해지는 ‘휘낭시에’의 매력을 설파한다. 박명수는 “내가 프랑스 귀족을 좀 닮았다. 그래서 금괴 모양이라고 하는 ‘휘낭시에’도 좋아한다”라고 자화자찬하더니 “루브르 박물관에 가신 분이 박명수 닮은 그림을 발견했다고 찍어서 올렸었다”라며 실제 르부르 박물관에 전시된 그림을 인증해 웃음을 자아낸다. 박명수는 “내가 봐도 닮았다”라더니 “난 프랑스 귀족 얼굴 맞지 않냐?” 라고 모두의 동의를 구한다. 이에 전현무는 “너무 심하게 닮았다”라며 벌린 입을 다물지 못하고, 김숙은 “명수 오빠랑 너무 똑같이 닮았다”라고 감탄하며 웃음을 참지 못한다고. 박명수가 타임슬립을 한 듯 절묘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그림은 16세기에 그려진 그림. 명화속에 살아 숨쉬는 박명수의 숨결이 웃음을 자아내면서 알고 보면 고품격의 생김새를 자랑하는 박명수의 ‘걸어서 보스집으로’가 기대를 치솟게 한다. 오늘 오후 4시 40분에 방송. / [email protected] [사진] KBS 제공. 연휘선([email protected])
2025.12.06. 21:13
[OSEN=연휘선 기자] '무한도전' 유니버스가 박명수와 정준하의 '하와수'를 통해 다시금 반가움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6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하와수'에서는 '하와수x타인의삶ㅣ"전화번호 바뀌었던데요..?" 나락과 훈훈함을 오가는 만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박명수와 정준하가 '무한도전'의 '타인의 삶' 특집에 출연했던 김동환 교수와 이예진 양을 다시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2006년 첫 방송을 시작한 '무한도전'이 올해로 방송 20년 차를 맞아 프로그램 애청자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상황. 이 가운데 '무한도전' 특집을 다시 상기시키는 '하와수'의 콘텐츠들도 이목을 끌었다. 더욱이 김동환 교수와 이예진 양의 변화는 20년의 세월을 짐작케 하며 더욱 눈길을 모았다. 먼저 김동환 교수는 "('무한도전'에서는) 새끼 교수였다. 지금은 대장이 됐다"라고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특히 이예진 양은 과거 '무한도전' 출연 당시 12살이었으나, 14년 만에 재회해 26세로 어엿한 성년이 됐다. 이에 박명수가 "그때는 어린이었다"라며 놀라워했고, 과거 뇌동맥류 수술을 받았던 이예진 양의 건강을 챙겼다. 이예진 양은 "지금은 익숙해졌다", "공공기관에 입사했다"라고 건강한 근황을 밝혀 안도감을 더하기도. 정준하는 이에 "본인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겠나"라며 뭉클함을 표했고, 박명수는 "우리 아이가 4살 때인가 그랬다. 그래서 예진이를 보는데 내 새끼 같은 마음이 들더라"라고 말해 감동을 더했다. 여전히 시청자들의 기억과 추억을 자극하는 '무한도전'의 특집들이 '하와수'를 통해 구현된 모양새다. 이에 '하와수'의 행보에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 [email protected] [사진] MBC 제공, 유튜브 출처. 연휘선([email protected])
2025.12.06. 21:09
[OSEN=연휘선 기자] 코미디언 조세호의 조폭 연루설을 제기한 폭로자가 갑자기 게시물들을 삭제했다. 동시에 SNS 계정 폭파 가능성까지 밝혀 의혹을 더했다. 7일 조세호와 지역 조폭 최씨의 연루설을 제기한 A씨는 폭로를 이어가던 SNS 계정에서 게시물들을 삭제했다. 이와 함께 그는 일회성 스토리를 게재하며 해명글을 남겼다. 그는 스토리 글에서 "게실물 좀 내렸다가 정리되면 올리겠다. 계정 폭파될 수도 있고. 지금 제 신상 검, 경에서 털고 있다는데 범죄자는 제가 아닌데 돈이 무섭긴 하다. 그래도 굴복하진 않겠다. 돋받고 이런 거 아니니 오해하지 마시라. 표 검사"라고 밝혔다. 이어 A씨는 "예전에 드라마 같은데 보면 기자들이 진실은 알고 있는데 막 살해 당하고 외압당하고 그러지 않나. 진실은 아는데 돈, 권력 앞에서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 대한민국 진짜 더럽다"라며 외압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 밖에도 A씨는 "영리목적으로 돈을 요구하지 않는다. 카카오톡은 없다. 인스타그램 DM과 텔레그램만 한다. 거창 조직폭력배 두목 최 씨 인스타에 글 올리시던데 해명해 달라"라며 장문의 의혹글을 남겼다. 해당 글에서 그는 거창 지역 최대 조직폭력배라는 최씨와 조세호의 친분을 주장하는가 하면, 둘이 절친한 관계라고 덧붙였다. 또한 배우 송서원이 최 씨의 연인으로 조세호의 결혼식까지 초대받은 관계라고 주장했다. 이에 송서원의 본명이라는 송사랑 이름 앞에 조세호와 아내 결혼식의 웨딩베뉴가 담긴 테이블 사진을 추가로 게재했다. 다만 A씨가 공개한 최씨의 여자친구로 추정되는 여성과 송서원의 모습에 차이가 있는 데다, 송서원 측도 별도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 앞서 A씨는 조세호를 향해 지역 조폭 최씨와의 연루설을 주장했다. 그는 조세호가 불법 온라인 도박 등을 일삼는 범죄자 최씨와 절친한 관계이며 대가성으로 프랜차이즈를 홍보해주는 등 유착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조세호를 향해 최씨와의 관계 해명을 요구하며 논란을 빚었다. 그러나 조세호 측은 최씨와 단순한 지인 관계이며 대가성 의혹은 '사실무근'이라고 선을 그었다. 더불어 A씨를 비롯해 관련 의혹을 무분별하게 유포하는 온라인 게시물 및 악플에 대해 법정 대응 계획을 밝힌 상태다. 이후 최씨 또한 A씨에게 금전 요구 협박을 받은 듯한 카카오톡 대화록을 올리며 조세호와는 단순 지인이라고 반박했다. 그럼에도 A씨가 카카오톡을 사용하지 않으며 최씨의 주장이 허위라고 반박하며 외압 가능성을 제시했다. 심지어 그는 앞서 조세호의 아내까지 최씨와의 술자리에 동석했다는 등 추가 폭로를 이어가기도 했던 터. 그 사이 불과 100여 명에 지나지 않던 A씨의 SNS 팔로워는 1만 명 대로 급증하는 등 관심을 모으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연휘선([email protected])
2025.12.06. 20:57
[OSEN=연휘선 기자] 코미디언 박나래와 전 매니저들의 진실공방에도 불구하고 '나 혼자 산다'가 예능 평판 1위를 차지했다. 7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예능 프로그램 브랜드평판 2025년 12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나혼자산다 2위 런닝맨 3위 신인감독 김연경 순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25년 11월 7일부터 2025년 12월 7일까지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예능 프로그램 50개의 브랜드 빅데이터 96,994,727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와 소통량, 미디어소비, 브랜드 확산량, 소비량을 측정했다. 지난 12월 예능 프로그램 브랜드 빅데이터 103,339,634개와 비교하면 6.14% 줄어들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이다. 예능프로그램 브랜드평판에서는 참여가치와 소통가치,미디어가치, 커뮤니티가치, 시청가치로 브랜드평판지수를 분석했다.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소비자들이 브랜드에 대해 어디서, 어떻게, 왜, 얼마나 이야기하는 지를 분석할 수 있다. 브랜드평판에디터가 참여한 브랜드모니터분석과 브랜드평판 랭킹페이지를 통한 추천지수가 가중치로 포함되고 있다. 2025년 12월 예능 프로그램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나혼자산다, 런닝맨, 신인감독 김연경, 유퀴즈온더블럭, 우리들의 발라드, 나는 솔로, 1박 2일, 사랑의 콜센타 세븐스타즈, 미운우리새끼, 아이엠복서, 아는 형님, 라디오스타, 불후의 명곡, 복면가왕, 전국노래자랑, 트롯 올스타전 금요일밤에, 이혼숙려캠프, 동상이몽, TV 동물농장, 가요무대, 놀면 뭐하니, 개그콘서트, 냉장고를 부탁해, 살림하는 남자들, 야구여왕, 2025 한일가왕전 , 최강야구, 전지적 참견 시점, 콩콩팡팡, 극한84 순으로 분석됐다. 예능 프로그램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나혼자산다 브랜드는 참여지수 849,486 미디어지수 1,368,228 소통지수 1,246,417 커뮤니티지수 1,502,844 시청지수 593,126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560,101로 분석됐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6,890,742와 비교해보면 19.31% 하락했다. 2위, 런닝맨 브랜드는 참여지수 427,087 미디어지수 740,023 소통지수 1,051,905 커뮤니티지수 1,003,647 시청지수 444,84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667,508로 분석됐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4,229,821과 비교해보면 13.29% 하락했다. 이어 3위, 신인감독 김연경 브랜드는 참여지수 812,654 미디어지수 476,749 소통지수 577,428 커뮤니티지수 817,750 시청지수 716,69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401,275로 분석됐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3,655,330과 비교해보면 6.95% 하락했다. 4위, 유퀴즈온더블럭 브랜드는 참여지수 208,052 미디어지수 372,829 소통지수 1,251,857 커뮤니티지수 1,067,838 시청지수 407,77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308,350으로 분석됐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4,350,413과 비교해보면 23.95% 하락했다. 또한 5위, 우리들의 발라드 브랜드는 참여지수 970,742 미디어지수 493,385 소통지수 498,898 커뮤니티지수 573,332 시청지수 679,62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215,981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예능 프로그램 브랜드평판 2025년 12월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결과, 나혼자산다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예능 프로그램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11월 예능 프로그램 브랜드 빅데이터 103,339,634개와 비교하면 6.14% 줄어들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참여 11.70% 상승, 브랜드이슈 6.87% 상승, 브랜드소통 14.96% 하락, 브랜드확산 14.31% 하락, 브랜드소비 4.97% 하락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이어 "2025년 12월 예능 프로그램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나혼자산다 브랜드에 대한 링크분석에서는 '도전하다, 출연하다, 공개하다'가 높게 분석됐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구성환, 박지현, 이장우'가 높게 분석됐다. 긍부정비율분석에서는 긍정비율 87.04%로 분석됐다"라고 밝혔다. 공교롭게도 최근 '나 혼자 산다'에서는 핵심 멤버인 박나래가 전 매니저들로부터 갑질 폭로에 휘말렸다. 전 매니저들은 박나래가 잦은 술자리 상시대기, 개인 심부름, 폭언 등의 갑질을 일삼았다고 최초 폭로했다. 심지어 이들은 박나래가 부적절한 약물 처방 및 대리 처방까지 받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박나래 측은 전 매니저들이 최근 퇴사하며 무리한 수익 배분 및 금전을 요구해 부당한 폭로를 이어가고 있다고 반박했다. 또한 주사 및 약물 처방은 바쁜 스케줄로 인해 의료인의 왕진을 받은 것이며, 논란이 된 '주사이모'는 적법한 의료인이라고 강조했다. 여기에 박나래 모친이 합의금을 건넸다 반환되는 일까지 박나래 주변인으로 그 논란이 번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처럼 첨예한 논란에도 불구하고 '나 혼자 산다'가 예능 평판 1위를 유지한 바. 박나래와 전 매니저들 사이의 분쟁이 법정 공방으로 버질 가능성이 대두되는 만큼 논란의 장기화가 예측돼 '나 혼자 산다'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닌지 귀추가 주목된다. /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한국기업평판연구소 및 MBC 제공. 연휘선([email protected])
2025.12.06. 19:48
[OSEN=김채연 기자] 김무진과 김상현, 두 연하남의 직진 고백에 고민이 많아진 누나 구본희의 모습이 포착된다. 8일(월) 방송되는 연상연하 리얼 로맨스 ‘누난 내게 여자야’에서는 구본희와 김무진이 각자 복잡한 감정에 휩싸인다. 이날 김무진은 자신이 호감을 표현한 구본희에게 김상현이 호감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뒤, 낮에 두 사람이 어떤 대화를 나누었을지 궁금해했다. 결국 김무진은 구본희를 찾아가 대화를 청하며 “저도 데이트하고 싶었는데 계속 못 나가고 있다”라며 아쉬움을 표현했다. 이어 김무진은 “궁금한 사람 있냐”라며 구본희의 속마음을 캐물었지만, 구본희는 쉽게 대답하지 못하며 말을 아꼈다. 그러자 김무진은 “연하우스 들어와서 첫인상부터 관심 가는 사람이 본희 씨 말고는 없었다. 운이 좋았다. 처음 카페에 온 것도 본희 씨, 첫 데이트한 것도 본희 씨였다. 나는 운명이란 게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거침없이 호감을 표현했다. 이를 지켜보던 황우슬혜는 “여자로서 저런 남자 만나고 싶다”라며 무진의 박력(?)에 반했다. 장우영도 “지금 상현 씨 때문에 마음이 급할 법도 한데 여유롭다. ‘운이 좋았다’는 말도 참 흔한 멘트인데 고백처럼 들리게 한다”라며 감탄했다. 한편 김무진이 “‘누나’라고 하는 거 싫어요?”라며 호칭을 언급하자, 구본희는 “이름 부르는 게 좋은 것 같다”라고 답했다. 이에 한혜진은 “‘누나’ 싫어”라며 본희의 반응에 공감했지만, 황우슬혜는 “‘누나’ 좋아”라고 반박하며 누나들 사이에서도 취향이 갈렸다. 수빈은 “당연히 ‘누나’라고 해야 하지 않나요?”라며 ‘누나파’ 입장을 냈지만, 장우영은 “상대가 편한 쪽으로 다 가능해요”라며 ‘맞춤형’임을 어필했다. 반면 구본희는 “’누나’라는 말에 처음으로 현실감이 들었다. 마냥 좋고 즐거웠는데, 처음으로 무진 님한테 생각이 많아졌다. 나이를 알았을 때 괜찮을까?”라며 고민을 드러냈다. 김상현의 고백 이후 구본희와 김무진 사이에 어떤 감정의 변화가 생겼을지 세 사람의 삼각관계는 8일 오후 9시 50분 KBS2 ‘누난 내게 여자야’에서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KBS ‘누난 내게 여자야’ 김채연([email protected])
2025.12.06. 1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