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근희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남편 한창 몰래 정부 지원금을 챙긴 일화를 공개했다. 21일 오후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딱 ‘3가지’만 지키면 월매출 5억 달성? 장영란 절친 이모란의 성공하는 사회생활 3가지 만능꿀팁(기 안죽는 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모란은 정부 지원금 혜택에 대해 언급하며 "이건 내 권리야"라고 단호하게 강조했다. 마땅히 누려야 할 복지 혜택을 당당하게 챙길 것을 권유한 것이다. 이에 장영란은 크게 공감하며 "나 그래서 그거 진짜 돈 받았잖아"라고 깜짝 고백을 던져 주변을 놀라게 했다. 실제 지원금을 신청해 수령했다는 사실을 즉석에서 밝힌 것. 특히 이어진 대화가 압권이었다. 이모란이 "형부한테 얘기했어?"라고 묻자, 장영란은 "원장님한테 얘기 안 했지. 우선은 내가 챙긴건데 꿀꺽해야지 그거는 굳이 얘기할 필요가 없는 거지"라고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 [email protected] [사진] 유튜브 ‘A급 장영란’ 박근희([email protected])
2026.01.21. 16:27
<방송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프리뷰 기사입니다.> [OSEN=장우영 기자] 두 원수 집안의 불꽃 튀는 신경전을 알리는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의 종합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오는 31일 저녁 8시 첫 방송 예정인 KBS2 새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극본 박지숙, 연출 한준서, 제작 HB엔터테인먼트)는 30년 동안 악연으로 얽혔던 두 집안이 오해를 풀고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결국 하나의 가족으로 다시 태어나는 패밀리 메이크업 드라마다. 22일 공개된 종합 예고 영상은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치열한 공방전을 벌이는 공명정대한 의원 공정한(김승수)과 양지바른 한의원 양동익(김형묵)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해 “돈독 오른 속물”과 “정의로운 척하는 위선자”라며 거침없는 독설을 내뱉어 시작부터 긴장감을 조성한다. 여기에 차세리(소이현)의 “재수 없어”라는 짧고 굵은 한마디와 한성미(유호정)의 “진짜 상극이야”라는 탄식이 더해지며 두 집안 사이에 흐르는 심상치 않은 기류를 짐작하게 한다. 어떻게든 서로를 동네에서 몰아내려는 불타는 의지는 이들이 펼칠 피바람 부는 앙숙 케미를 기대하게 만든다. 이들의 질긴 악연의 뿌리는 각 집안의 어른인 양선출(주진모)과 나선해(김미숙)로부터 시작된다. 긴 한숨을 내쉬는 양선출과 충격을 받은 듯한 얼굴의 나선해 위로 “한의원 할아버지 부인이랑 병원 약사 할머님의 남편분이 눈 맞아서 도망이라도 가셨어?”라는 대사가 흐르며 베일에 싸인 과거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된다. 이어지는 장면에서는 한국으로 돌아온 양현빈(박기웅)과 그를 마주하고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는 공주아(진세연)의 모습이 담겼다. 어린 시절 첫사랑인 두 사람은 예상치 못한 사건을 계기로 재회하게 된다. 주먹을 꽉 쥐며 “죽여버려야지”라고 이를 가는 공주아의 단호한 태도는 이들의 순탄치 않은 앞날을 예고한다. ‘원수 집안’과 ‘첫사랑’이라는 아이러니한 운명 앞에 놓인 두 사람의 모습은 현대판 로미오와 줄리엣의 탄생을 알리며 설렘과 긴장감을 동시에 선사한다. 영상 말미에는 눈만 마주치면 으르렁거리는 공씨 집안과 양씨 집안의 대립이 극에 달한다. 살벌한 대치 상황 중에도 공정한이 양동익에게 손가락 하트를 날리며 약을 올리는 장면은 앙숙 관계 속에서도 피어날 이들의 유쾌한 케미를 예고한다. 이처럼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는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하며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안방 극장에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위로를 동시에 선사할 KBS2 새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는 오는 31일 저녁 8시 첫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6.01.21. 16:22
[OSEN=연휘선 기자] 배우 문채원이 청순한 분위기와 외모 칭찬과 상반된 '추구미'를 밝혔다. 문채원은 지난 21일 하지영의 개인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권상우의 첫사랑은 문채원이었다고..?! 10년 만에 만난 그들의 대환장 반전 토크'라는 제목의 영상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 자리에서 문채원은 새로 개봉하는 영화 '하트맨'에 대해 알리며 근황을 밝혔다. 특히 하지원은 2026년 문채원의 수제 자기소개서를 만들었다. 문채원이 직접 작성해 자신 만의 2026년에 대한 다짐과 기록을 남기도록 한 것. 그 중에서도 문채원은 배우로서의 강한 열망을 드러냈다. 그는 잘한 일에 대해 "제가 2007년 데뷔해서 거의 20년 됐더라. 꾸준하게 좋아하는 일을 큰 탈 없이 해온 건 칭찬해줄 만 할 것 같다"라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또한 "테토녀로 변신하고 싶다"라고 밝혀 호기심과 웃음을 동시에 자아냈다. 그는 "저희 영화에서 제가 테토녀다", "심지어 끼도 부린다"라며 웃었고, "영화를 보시면 제 이미지로 생각하시는 자수 놓을 것 같은 그런 걸 안 한다"라며 자신감을 표했다. 실제 문채원은 '하트맨' 시사회 직후 다양한 스태프들 사이 미모 칭찬을 받은 것으로 널리 알려졌다. 이에 권상우와 피오가 신동엽의 유튜브 콘텐츠 '짠한 형'에 게스트로 출연해 "스태프들이 화장실에서 '문채원 XX 예뻐'라고 감탄하는 걸 들었다"라고 폭로했을 정도. 문채원 숱한 미모 칭찬을 들어왔을 터. 그와 다른 연기 변신이 어떨지 '하트맨' 속 문채원의 역할에 기대가 쏠린다. '하트맨'은 돌아온 남자 승민(권상우)이 다시 만난 첫사랑을 놓치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그녀에게 절대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생기며 벌어지는 코미디 영화로 현재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 [email protected] [사진] 유튜브 출처. 연휘선([email protected])
2026.01.21. 16:21
[OSEN=김채연 기자] ‘환승연애4’가 네 커플을 탄생시키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지난 21일(수)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4' 최종화에서는 가수 제니가 게스트로 함께하며 입주자들의 마지막 선택의 순간을 함께 공감했다. 제니는 입주자들의 진심 어린 선택을 누구보다 몰입해 바라보며 진심어린 응원을 보내 '환승연애4' 피날레에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입주자들은 마지막까지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사이에서 최선의 선택을 하기 위해 각자만의 방식으로 고군분투했다. 누군가는 상대의 결정을 담담히 받아들였고, 누군가는 간절한 마음을 전하며 상대를 붙잡으려 했지만 결국 모든 과정은 상대의 행복을 우선하는 성숙한 모습으로 귀결됐다. 출발점에서는 재회를 택하지 않을 것처럼 보였던 홍지연과 김우진, 박지현과 정원규가 마지막 순간 서로의 진심을 마주하며 같은 선택에 도달했다. 더욱 깊어진 애정과 함께 상대의 현재를 온전히 받아들이는 모습은 이전과는 결이 다른 사랑의 형태를 보여주며 MC들을 환호케 했다. X와 NEW 사이에서 혼란을 겪었던 성백현은 끝내 지금 자신을 가장 환하게 웃게 만드는 최윤녕을 선택하며 최종 커플이 됐다. 초반부터 확신의 순간을 여러 차례 보여준 두 사람은 새로운 시간과 관계를 쌓아올리며 같은 곳을 바라보게 됐다. 일본에서 가치관 차이로 불안해 했던 박현지와 조유식은 가장 솔직한 선택으로 서로의 손을 마주잡으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 한편, 커플로 이어지지 않은 신승용, 곽민경, 이재형의 선택 역시 '환승연애4'에서만 볼 수 있는 또 다른 형태의 사랑을 보여줬다.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마주하는 것은 물론 상대를 존중하고 행복을 바라는 선택을 했고, 각자의 방식의 마음을 정리하고 성장해 뭉클함을 더했다. 입주자들의 용기 있는 선택에 4MC 역시 격한 반가움과 공감을 표했다. 김예원은 “첫 회부터 마지막 회까지 한 순간도 놀랍지 않았던 적이 없다”고, 사이먼 도미닉은 “최고의 시즌이 아니었나 싶다”고 말했다. 가장 의미있는 순간을 함께 하게 된 제니는 “항상 도파민을 준 고마운 프로그램”이라며 “시즌4의 마지막을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는 소감으로 훈훈함을 더했다. 이처럼 '환승연애4' 속 청춘 남녀들은 재회와 새로운 만남의 기로에서 잠시 시계를 멈추고, 진짜 자신과 마주하는 시간을 가졌다. 결과와 상관없이 11인의 입주자 모두는 사랑과 우정을 통해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고, 각자의 선택이 가진 의미를 스스로 증명해 보였다. '환승연애4'는 사랑 앞에서의 용기와 진심이 얼마나 큰 울림을 남길 수 있는지를 보여주며 긴 여정을 아름답게 마무리했다. 청춘들의 용기 있는 선택을 확인할 수 있는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4'는 지금 바로 티빙에서 전편 감상 가능하다. /[email protected] [사진] 티빙 김채연([email protected])
2026.01.21. 16:17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오세진 기자] ‘나는 솔로’ 29기 연상연하 결혼 커플은 바로 영철과 정숙이었다. 21일 방영된 SBS 예능 ‘나는 SOLO - 나는 솔로’(이하 ‘나는 솔로’)에서는 영숙에게 마음이 끌렸던 영철이 지난주부터 급격히 정숙에게 기우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자신의 혼란을 정리하고자 마지막 밤 대하 데이트에 정숙을 골랐다. 정숙은 “어제 영철이 영숙이 100%라고 하지 않았냐. 영숙을 두고 결혼 상대로 맞다고 하지 않았냐”라며 영철의 마음을 물었다. 영철은 “진짜 결혼을 한다면 누구랑 해야 하나, 생각했다”라며 “제작진이 정숙에게 뭐 물어보고 싶냐고 했다. 같이 앉아있으면 좋았다고 했다. 그게 정답일 거 같다고 했다. 그런데 분위기 좋고 그러니까 그게 미치는 거다. 말대로 된 거 같다”라고 말하며 분위기를 돋우었다. 두 사람은 마치 연인처럼 데이트를 했다. 고작 이틀 전 우연한 데이트로 생겨난 기류라고는 믿을 수 없었다. 영숙은 영철의 마음이 달라진 걸 인정했지만 대화를 원했다. 영철은 “정숙이 많이 대화를 나누지 못했지만 나에 대해 이해를 해 주는 게 느껴졌다”라며 마음이 달라진 이유를 밝혔다. 영숙은 “보수적인 부분이 괜찮냐고 했냐”라고 물었다. 영철은 “제 보수적인 부분을 많이 이해해줬다. 그래서 정숙에 대해 더 알아주는 것 같았다”라고 말했다. 정숙 또한 "내심 아버지 같은 남자를 기다렸던 것인가"라며 마지막 인터뷰에서 속마음을 고했다. 그러면서도 자신의 자유를 잃을까 봐 겁내는 그에게 영철은 "내 가치관은 다 없어졌다. 새로 만들면 된다"라며 정숙의 마음을 격려했다. 정숙은 내내 흔들렸다. 정숙은 “나는 아빠가 나를 너무 가둬놓고 살았다. 이제 자유롭게 살았는데, 영철이랑 만나면 다시 그 길로 들어갈 거 같아. 근데 여자가 일하는 걸 싫어한다. 또 영철이 사업을 하고 싶어한다”라며 여성들과 대화했다. 영자는 “사업병 걸렸네?”라며 팩트를 날렸다. 그러나 정숙의 귀에는 그게 들리지 않았다. 영숙은 “그 와중에 영철이 가벼워보여. 나한테 새벽 5시에 눈비를 보여주고, 그게 킥이었지. 마음을 후렸어. 나더러 지금 사귀면 크리스마스 때 100일이다, 이런 걸 기억했다. 날 완전 꼬신 거지”라며 지난 밤 정리했던 영철에 대한 애증을 드러냈다. 그럼에도 정숙은 그 말이 들리지 않았다. 그는 오히려 자신에게 시 한 수를 주며 “제가 비겁하다고 표현하는 게 기준을 높이 잡았지만, 무조건 맞춰준다는 것도 아니었다. 그래도 나를 제약없이 이해를 해주는구나, 그렇게 느껴져서 마음이 생겼다”라면서 고백하는 영철에게 기울었다. 영철과 정숙은 최종 선택을 했다. 2주 전 결혼 커플이 이미 혼인신고가 완료됐다는 소식이 오피셜을 통해 밝혀졌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정숙이 대구에서 혼인신고를 했다는 목격담을 올렸고 혹자는 정숙이 SNS에서 돌잔치 업체 계정을 팔로우한 것 같다며 이들의 혼전임신을 의심했으나, 이에 대해 밝혀진 바는 없다. 영철과 정숙은 오는 4월 결혼한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SBS 예능 ‘나는 솔로’ 방송화면 캡처 오세진([email protected])
2026.01.21. 16:16
[OSEN=강서정 기자] ‘노오란 샤쓰의 사나이’로 한국 대중가요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 원로가수 한명숙이 세상을 떠났다. 향년 90세. 고(故) 한명숙은 지난해 1월 22일 별세했다. 평소 지병을 앓아온 것으로 전해졌으며, 조용히 생을 마감했다는 소식이 뒤늦게 알려지며 가요계의 안타까움을 더했다. 고인은 1935년 평남 진남포에서 태어나 월남한 뒤 태양악극단을 거쳐 미8군 무대에서 가수 생활을 시작했다. 당시 미8군 쇼 무대는 실력파 가수들이 단련되던 산실로, 한명숙 역시 이 시기를 통해 탄탄한 가창력과 무대 매너를 다졌다. 이후 작곡가 손석우를 만나며 가수 인생의 결정적 전환점을 맞았다. 1961년, 손석우가 건넨 ‘노오란 샤쓰의 사나이’는 발표와 동시에 폭발적인 사랑을 받으며 한명숙을 단숨에 톱스타 반열에 올려놓았다. 데뷔곡부터 국민적 히트를 기록한 이 노래는 이듬해 동명 영화로 제작됐고, 한명숙은 직접 주인공으로 출연해 인기를 입증했다. 한명숙은 당시로서는 이례적인 해외 활동으로도 주목받았다. 1963년 프랑스의 인기 샹송 가수 이벳 지로가 내한 공연에서 ‘노오란 샤쓰의 사나이’를 한국어로 불러 화제를 모았고, 이후 아시아 각지를 돌며 순회공연을 펼쳤다. 이 같은 행보로 그는 ‘한류스타 1호 가수’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치명적인 성대 수술이라는 시련 속에서도 고인은 생전 300여 곡을 발표하며 가수로서의 열정을 멈추지 않았다. 공로를 인정받아 2000년 국민문화훈장을 수훈했고, 2010년에는 문화체육관광부 감사패를 받았다. 한편 고인의 건강을 걱정하는 목소리는 생전 방송을 통해서도 전해진 바 있다. 가수 현미는 KBS2 불후의 명곡 무대에서 ‘노오란 샤쓰의 사나이’를 선곡하며 한명숙을 언급했다. 두 사람은 과거 미8군 무대에서 함께 노래했던 오랜 동료였다. 현미는 당시 “60년을 함께해온 친구가 병원에 있으니 너무 외롭고 슬프다”며 “내가 대신 네 노래를 팬들에게 전해주고 싶다”고 말해 많은 이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강서정([email protected])
2026.01.21. 16:15
[OSEN=연휘선 기자] 배우 문채원이 연애 스타일을 직접 밝혔다. 문채원은 지난 21일 하지영의 개인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권상우의 첫사랑은 문채원이었다고..?! 10년 만에 만난 그들의 대환장 반전 토크'라는 제목의 영상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두 사람은 과거 10년 전 영화제에서 리포터와 수상자로 만난 바 있다. 특히 당시 문채원이 "상을 타면 밥을 사겠다"는 약속을 지키며 실제로 개인 카드로 밥을 산 적이 있다고. 이에 하지원이 보은의 의미로 10년 만에 식사를 대접하며 문채원을 초대했다. 문채원은 새 영화 '하트맨'을 홍보하며 극 중 자신이 배우 권상우의 첫사랑 역할로 재회하는 점을 밝혔다. 이에 대해 문채원은 "진짜 좋아하는 사람은 나이가 들어서 만나고 싶다고 생각했다"라며 캐릭터에 공감한 바를 밝혔다. 그는 "나이가 들어서가 막 60넘어서 이런 게 아니라 20대에는 좋아하는 사람 만나도 놓치기 쉽다. 연애하는 방법, 배려하는 법, 좋게 이별하는 법 이런 것들을 모르니까. 그런 경험이 쌓이고 나서 그때 진짜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는 타이밍적인 바람이 있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하지영은 "혹시 완벽주의 있으시냐"라고 물었고, 문채원은 웃으며 수긍했다. 하지영은 "성숙한 사랑을 바라는 건 모두가 그렇다"라면서도 타이밍적인 순간까지 원하는 문채원의 성향에 깊이 공감했다. 문채원은 이에 "술 좋아하시냐", "언제 한번 완벽주의 성향이 있는 두 사람이 만나서 낮에 술 한 잔 하자"라고 화답해 훈훈함을 더했다. / [email protected] [사진] 유튜브 출처. 연휘선([email protected])
2026.01.21. 16:13
[OSEN=장우영 기자] 배우 하도권이 갑작스러운 수술로 인해 잠시 자리를 비운다. 22일 하도권은 “최근 몸에 이상이 발견되어 검사한 결과, 수술을 미룰 수가 없어서 부득이 공연 중에 입원을 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하도권은 수술을 받고 병실에서 회복 중이다. 검은색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고 있는 하도권은 힘이 없는 눈빛으로 고된 수술 과정을 설명했지만 ‘엄지 척’ 포즈로 팬들을 안심시켰다. 부득이하게 수술을 공연 중에 하게 되면서 하도권은 관객들과의 약속을 지킬 수 없게 됐다. 하도권은 “23, 24일 공연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잘 회복하고 건강하게 복귀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현재 뮤지컬 ‘캐빈’에서 마이클 역으로 활약 중인 하도권은 수술로 인해 캐스팅이 변경됐다. 23일 공연은 윤석원, 24일 공연은 박호산으로 캐스팅이 변경됐다. ‘캐빈’ 측은 “마이클 역의 하도권 배우의 건강상의 이유로 아래와 같이 캐스팅이 변경되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하도권은 오는 4월 16일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스윙 데이즈_암호명 A’ 재연 무대에도 합류한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6.01.21. 16:11
[OSEN=박근희 기자] 방송인 덱스가 원래 꿈이었던 소방관으로 완벽 변신하며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뽐냈다. 21일 덱스는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덱스는 소방관 제복과 방화복을 갖춰 입고 실제 소방대원 못지않은 늠름한 자태를 자랑하고 있다. 덱스는 탄탄한 근육질 몸매와 남다른 아우라가 어우러져 ‘상남자’의 정석을 보여줬다. 여기에 덱스 특유의 날카로우면서도 깊은 눈빛이 더해져 마치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덱스는 과거 방송을 통해 "연예인이 되기 전 실제 꿈이 소방관이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UDT 출신 방송인 덱스는 현재 각종 예능과 유튜브 콘텐츠를 종횡무진하며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으며, 특유의 솔직한 매력과 완벽한 비주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 [email protected] [사진] 덱스 SNS 박근희([email protected])
2026.01.21. 16:11
[OSEN=최이정 기자] 빅토리아 베컴이 장남 브루클린 베컴의 폭로성 글 속 한 문장 때문에 깊은 상심에 빠졌다는 보도가 나왔다. 21일(현지시간) 영국 미러는 “빅토리아 베컴이 아들의 SNS 글을 접한 뒤 완전히 무너진 상태(completely heartbroken)”라며, 특히 브루클린이 언급한 ‘미래의 가족(future family)’이라는 표현이 결정적인 상처가 됐다고 전했다. 이는 곧 손주가 태어나더라도 자신이 그 삶에 함께하지 못할 것이라는 의미로 받아들여졌다는 것이다. 앞서 브루클린은 최근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부모인 빅토리아와 데이비드 베컴을 향해 “통제적이고 보여주기식”이라고 직격하며 가족 간 불화를 공식화했다. 그는 글 말미에 “우리가 원하는 건 우리와 우리의 미래 가족을 위한 평화, 사생활, 행복뿐”이라고 덧붙였다. 이 문장은 특히 빅토리아에게 큰 상처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미러는 “손주를 맞이하는 것이 빅토리아와 데이비드에게는 오랜 꿈이었다”며, 해당 표현이 두 사람 모두에게 ‘선 긋기’처럼 받아들여졌다고 전했다. 실제 결혼 26년차인 빅토리아는 지난해 2월 보그와의 인터뷰에서 ‘할머니가 될 준비가 됐느냐’는 질문에 당황한 듯 웃음을 터뜨리며 “아직은 아니다. 때가 되면 정말 축복일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손주에 대한 기대와 애정을 숨기지 않았던 셈이다. 한편 브루클린은 아내 니콜라 펠츠와의 관계를 둘러싸고 부모가 결혼 전부터 지속적으로 압박을 가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결혼 전, 부모가 내 이름에 대한 권리를 포기하라고 반복적으로 강요했고, 이는 나와 아내, 미래의 아이들에게까지 영향을 미칠 사안이었다”고 폭로했다. 또한 결혼식 직전 빅토리아가 니콜라의 웨딩드레스 제작을 취소했고, 피로연에서는 신랑·신부의 첫 춤을 가로채 부적절한 행동을 했다고도 주장했다. 이로 인해 자신이 “불편함과 굴욕감을 느꼈다”고 덧붙였다. 현재까지 빅토리아와 데이비드 베컴은 아들의 주장에 대해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다만 외신들은 “가족 간의 골은 예상보다 훨씬 깊다”며, 특히 ‘미래 가족’이라는 단어가 상징하는 의미가 이번 갈등의 핵심 감정선을 건드렸다고 분석하고 있다. 화려한 셀러브리티 패밀리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베컴가(家). 그러나 이번 사태는 ‘가족’이라는 가장 개인적인 영역에서 시작된 상처가 얼마나 깊을 수 있는지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1.21. 16:11
[OSEN=강서정 기자] SBS '자식 방생 프로젝트-합숙 맞선'의 서한결이 조은나래에게 전업주부를 제안해 파란을 야기한다. SBS 예능프로그램 ‘합숙 맞선’은 결혼하고 싶은 싱글 남녀 10명과 자식을 결혼시키고 싶은 어머니 10명이 5박 6일 동안 한 공간에서 합숙하며, 내 자식의 연애를 눈앞에서 지켜보는 초현실 리얼리티 연애 예능 프로그램으로 서장훈, 이요원, 김요한이 3MC로 함께하고 있다. ‘한국 넷플릭스 톱 시리즈’ 부문 2위(1/10 기준)까지 오르며 인기리에 방영 중이다. 오늘(22일) 방송되는 4회에서는 맞선남녀들의 엄마들이 숙소에 자녀들만 남겨둔 채 홀연히 사라지며, 비로소 맞선남녀들만의 시간이 시작된다. 이에 엄마들의 감시(?)를 벗어난 이들이 호감을 가진 상대에게 적극적으로 움직이며, 애정 전선에 대격변이 펼쳐질 전망이다. 이 중에서도 조은나래와 서한결의 살얼음판 같은 데이트가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변호사인 서한결은 프리랜서 아나운서인 조은나래가 ‘7살 연상’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이후에도, 이성적 끌림과 현실의 난관 사이에서 끊임없이 고민해왔다. 그러나 조은나래가 빠른 결혼과 출산을 원함과 동시에 수입이 일정치 않다는 점을 알게 되며, 서한결의 고민이 더욱 깊어진 상황. 이 가운데 서한결이 조은나래에게 예상치 못한 질문을 해 데이트 현장이 단숨에 살얼음판으로 변한다. 서한결이 “전업주부할 수 있어?”라고 묻는가 하면 “집에서 가사 노동을 하는 게 가치 창출 면에서 더 낫지 않나”라면서 두 사람의 미래를 냉정하게 내다본 것. 이에 ‘공감요정’ 김요한은 “저런 걸 면전에서 묻는 건 화날 만하다”라며 울컥하고 ‘팩폭러’ 서장훈은 “굉장히 기분 나쁠 수 있는 이야기. 입 밖에 꺼내자마자 마이너스가 될 수 있다”라며 고개를 젓는다. 조은나래는 아나운서라는 커리어를 송두리째 흔드는 서한결의 돌직구에 말을 잇지 못한 채 침묵에 빠져 관심이 쏠린다. 이에 이들의 폭풍 전야 같은 애정 전선이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서한결 엄마 역시 두 사람의 관계를 두고 복잡한 속내를 드러내 위기감을 더한다. 서한결 엄마는 “조은나래 씨의 가장 걸리는 점은 나이이고, 그 외 결혼조건들도 부담스럽다”며 걱정을 내비친다. 이에 이요원은 “내 아들의 결혼 상대가 7살 연상이라면 나라도 고민스러울 것 같다”며 마치 자신의 일처럼 공감한다. 급기야 서한결 엄마는 서한결에게 “7살은 작은 차이는 아니야 한결아”라며 직접적으로 표현하기에 이른다고. 이에 엄마의 우려가 서한결의 최종 결정에 어떤 영향을 줄지 궁금증이 치솟는다. 과연 현실 앞에 선 서한결의 마음은 끝내 흔들리게 될지, 돌직구 질문을 받은 조은나래의 침묵은 어떤 선택으로 이어질지, 이들의 애정 전선에 롤러코스터 같은 전개가 예고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SBS 제공 강서정([email protected])
2026.01.21. 16:09
[OSEN=강서정 기자] ‘셰프와 사냥꾼' 에드워드 리가 완성도 높은 음식으로 현장을 술렁이게 만든다. 22일 오후 10시 방송하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셰프와 사냥꾼'에서는 인도네시아 라부안 바조에서 야생 동물을 재료로 코스요리를 선보이는 에드워드 리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에드워드 리는 기막힌 요리 아이디어를 선보인다. 저녁을 준비하던 그는 "그냥 한식으로 만들면 지루해"라고 말한다. 이후 고추장에 이색 식재료를 더해 특별한 소스를 탄생시킨다. 이를 먹은 김대호와 임우일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에드워드 리와 임우일의 티키타카가 시청자들의 웃음을 유발할 예정이다. 임우일은 에드워드 리 곁에서 요리를 돕고 있던 상황. 이때 임우일의 행동에 에드워드 리는 "한눈팔지 마!"라며 호통쳐 그를 '쭈굴'하게 만든다. 에드워드 리가 소리친 원인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에드워드 리의 분노는 계속된다. '셰프와 사냥꾼' 멤버들은 에드워드 리의 요리를 맛보고 감탄하며 음식 이름을 정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때 임우일의 작명을 듣고 멤버들이 기겁하는 가운데, 에드워드 리는 "좋은 기분 다 빠졌다"며 탄식을 내뱉었다고 전해져 호기심을 더한다. 이밖에 '셰프와 사냥꾼'은 에드워드 리와 임우일의 티격태격 '케미'를 비롯, 멤버들이 사냥감 리스트 7종 중 새로운 야생 동물 사냥에 나서는 여정을 담을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채널A '셰프와 사냥꾼' 제공 강서정([email protected])
2026.01.21. 15:56
[OSEN=강서정 기자] 할리우드 배우 히스 레저가 세상을 떠난 지 어느덧 18년이 흘렀다. 시대를 앞선 연기와 강렬한 존재감으로 영화 팬들의 기억에 각인된 그는 여전히 ‘영원한 조커’로 남아 있다. 고(故) 히스 레저는 2008년 1월 22일, 약물 오남용으로 뉴욕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28세. 갑작스러운 비보는 전 세계 영화계를 충격에 빠뜨렸다. 1979년 호주에서 태어난 히스 레저는 1990년대 초반 연기 활동을 시작해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 올렸다. 특히 영화 브로크백 마운틴(2005)에서 섬세하고 절제된 감정 연기를 선보이며 단숨에 할리우드 톱스타 반열에 올랐다. 이 작품에서 그는 제이크 질렌할과 호흡을 맞추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후에도 내가 널 사랑할 수 없는 10가지 이유, 기사 윌리엄, 카사노바, 아임 낫 데어, 파르나서스 박사의 상상극장 등 장르를 가리지 않는 도전으로 배우로서의 스펙트럼을 확장했다. 그의 이름을 전설로 만든 작품은 단연 ‘다크 나이트’였다. 히스 레저는 이 작품에서 ‘조커’ 역을 맡아 기존의 이미지를 완전히 뒤엎는 파격적인 해석을 선보였다. 광기 어린 눈빛과 불안정한 몸짓, 소름 끼치는 웃음은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 “Why so serious?”라는 명대사는 영화사에 길이 남았다. 그는 이전까지 최고의 조커로 평가받던 잭 니콜슨의 이미지를 뛰어넘었다는 찬사를 받았다. 이 연기로 히스 레저는 제81회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조연상과 골든글로브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그러나 수상 당시 그는 이미 세상에 없었고, 트로피의 주인 없는 시상식 장면은 많은 이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했다. 사생활에서도 그는 영화 같은 사랑을 했다. 미셸 윌리엄스와 ‘브로크백 마운틴’ 촬영을 계기로 연인이 됐고, 두 사람 사이에서 딸 마틸다가 태어났다. 비록 결혼 생활은 3년 만에 막을 내렸지만, 미셸 윌리엄스는 이후 인터뷰에서 “그를 여전히 그리워한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더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다크 나이트’ 스틸컷,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서정([email protected])
2026.01.21. 15:47
[OSEN=최이정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가 ‘결혼 커플’ 영철-정숙의 해피엔딩으로 ‘연상연하 특집’을 훈훈하게 마쳤다. 21일(수) 방송된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영수-옥순, 영철-정숙이 ‘최종 커플’로 맺어져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았다. 특히 29기 결혼 커플의 정체는 영철-정숙으로 밝혀졌고, 이미 두 사람은 혼인신고까지 했으며 오는 4월 결혼식을 올린다는 경사를 전해 안방을 뜨겁게 달궜다. ‘솔로나라 29번지’에서의 5일 차 밤, 영숙은 영호-영식과 마지막 데이트를 했다. 숙소 마당에서 대하구이를 먹으며 대화를 나눴는데, 이때 영호는 새우 껍질을 정성스레 까서 영숙에게 건넸다. 반면 영식은 “영호 님이 새우 껍질을 까주는 게 그림이 좋겠다”며 새우 먹방에 집중해 영숙의 실소를 자아냈다. 이들 근처에서 정숙과 마주앉은 영철은 연신 웃음꽃을 피우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풍겼다. 그는 4년 전까지도 아빠의 ‘밤 10시 통금’이 있었다는 정숙의 말에 “통금이 명품!”이라며 ‘하트눈’을 떴다. 죽이 척척 맞는 데이트 후 정숙은 제작진 앞에서 “영철 님과 있으면 편하다”면서도 “너무 보수적이면 숨통이 트일까 걱정도 된다”라고 털어놨다. 영철은 “정숙 님이 엉망진창인 절 끌어안은 느낌”이라며 이번 데이트로 인해 ‘정숙 100: 영숙 0’으로 호감도가 완전히 바뀌었다고 고백했다. 옥순은 영수와의 데이트에서 그간 섭섭했던 점을 토로했고, 영수는 “연애하면 행복하게 해줄 자신이 있다. 옥순 님이면 난 무조건 해!”라고 약속했다. 이어 새우를 계속 까주면서 “원래 이런 성향 아닌데, 이런 게 사랑 아닐까?”라고 어필했다. 옥순을 놓친 광수는 데이트 상대인 순자에게 영수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면서 뒤끝을 보였다. 그는 “영수 님이 옥순 님과 함께 했던 ‘2:1 데이트’ 때에도 식사비를 적극적으로 내려 하지 않았다”며 자기가 식사비를 냈다고 알린 뒤, “옥순 님이 사람 보는 눈이 없는 것 같다”고 여전한 앙금을 드러냈다. 영자와 옥순 사이에서 고민하다 옥순과의 ‘슈퍼 데이트’를 택했던 상철은 영자 앞에서 잔뜩 쭈그러든 모습을 보였다. 상철은 영자에게 “멋진 영자 님을 잊을 수 없을 거 같아”라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고, 영자는 “나보다 예쁜 여자는 만날 수 있겠지만 나보다 멋있는 여자는 못 만나”라며 쿨하게 이별을 고했다. 마지막 데이트를 모두 마친 29기는 공용거실로 다시 모여들었다. 이때 영철은 명품 티셔츠를 입고 나타났는데 영자와 현숙은 “명품 옷을 입는 사람이 ‘C사 백’을 든 여자를 싫다고 하냐?”라고 영철의 ‘명품 내로남불’ 태도를 지적했다. 정숙 역시 영철의 반응에 귀를 기울이면서 제작진에게 “사실 저도 사람인지라 나중엔 명품 백을 사고 싶을 건데, 나중에 영철 님의 눈치를 봐야 하나”라고 계속 고민 중임을 내비쳤다. 밤이 깊어지자 영수는 옥순에게 ‘1:1 대화’를 청했다. 그는 “100발짝 중에 10발짝만 와주면 내가 90발짝 갈게”라고 진정성을 어필했다. 영철은 정숙을 찾아가 “내일 정숙 님을 최종 선택하겠다”고 귀띔했다. 영호도 영숙을 만나 속내를 물었는데, 영숙은 “솔직히 우리가 연애를 시작한다면 (영호 님이) 계속 부정적인 거만 얘기할 거 같다”고 거절 의사를 밝혔다. 영호는 “한 달 정도 만나보고 (사귈지 말지) 결정해도 되지 않냐?”라고 설득했지만, 영숙은 고개를 흔들었다. 뒤이어 영숙은 영철을 찾아가, “마음이 바뀐 이유가 뭔지 궁금하다”라고 물었다. 영철은 “정숙 님이 절 이해해주는 느낌이 들었다”고 답했다. 이에 영숙은 전날 새벽 5시까지 자신을 기다려 눈 같은 비를 보여줬던 영철의 이벤트를 언급하면서, “절 되게 좋아해주는 줄 알았는데, 다 착각이었다”며 속상함을 토로했다. 한편 영식은 새벽 5시에 일어나 공용 거실을 청소한 뒤 김치찌개까지 끓였다. 직후 정숙-영숙-현숙의 숙소 옆 테이블에 밥상을 차린 영식은 2시간이 지나도록 아무도 일어나지 않자 숙소 문을 열고 김치찌개와 밥을 밀어넣었다. 이에 영숙은 “그거 아무도 안 먹을 걸?”이라고 말했는데, 영식은 속상한 듯 문을 나섰다. 영숙은 곧장 ‘오은영숙’으로 변신, 영식의 마음을 살폈는데, 영식은 “현숙 님과의 데이트 때, 두부를 좋아한다고 해서 오늘 두부 넣은 김치찌개를 끓였다. 또 6일 동안 (현숙 님을 먹이려고) 밥을 했는데 한 번도 오지 않아서 서러웠다”며 눈물을 쏟았다. 영숙은 “어린 나이에 혼자 여기에 와서 얼마나 서러웠겠냐? 안다. 네가 제일 노력했어”라고 영식을 다독였다. 감정이 북받친 영식은 벌떡 일어나 남자 숙소 화장실에 들어가더니 혼자 한참을 울었다. 멋진 슈트 차림으로 꾸민 영철은 정숙을 벤치로 불러내 황진이의 ‘상사몽’을 필사한 ‘시’를 선물했다. 정숙은 고마워하면서도 “만약 우리가 잘 됐을 때 제가 하고 있는 사업을 접길 원할 것 같다”고 슬쩍 떠봤다. 영철은 “그간 제가 가졌던 가치관을 이제는 다 깨고 싶다. 명품백이든 뭐든 제 기준은 없어졌다”고 해 정숙을 감동시켰다. 영수 역시, 옥순을 위한 꽃선물 이벤트를 해줬다. 또한 그는 미리 준비한 고급 커피와 에스프레소 잔도 선물로 건넸다. 영수는 “솔직히 사귀기 전에 이렇게까지 (노력)하는 건 처음”이라고 해 옥순을 활짝 웃게 했다. 드디어 ‘솔로나라 29번지’는 최종 선택이 시작됐고, 가장 먼저 영수는 첫째 날처럼 스케치북을 들고 옥순에게 “제 마음이 머무는 곳은 언제나 당신”이라고 고백했다. 이에 울컥한 옥순은 그를 최종 선택하며 29기 첫 커플에 등극했다. 뒤이어 영호, 광수, 영식, 상철, 영숙, 영자, 순자, 현숙은 모두 최종 선택을 포기했으며, 영철은 “인생에서 모든 화살을 막아주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며 정숙에게 직진했다. 정숙도 고민 끝에 영철을 택해 두 번째 최종 커플이 됐다. 영철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귀한 사람을 만났는데 목숨 바쳐 지켜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내가 잘할게~”라고 약속했다. 영수는 “옥순 님이 행복함에 웃고 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옥순은 “예쁜 20대 여자는 많을 수 있지만, 저처럼 지성-미모-지혜까지 갖춘 사람은 없을 것”이라며 행복하게 웃었다. 29기의 모든 여정이 끝나자, 제작진은 영철-정숙의 얼굴이 담긴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최커’에서 ‘현커’로, 다시 결혼까지 골인하게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에 3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는 응원의 박수를 보냈다. 이렇게 29기 ‘연상연하 특집’을 성공리에 마친 ‘나는 SOLO’는 ‘에겐남 테토녀 특집’인 30기로 돌아온다. SBS Plus와 ENA의 공동 제작 예능 ‘나는 SOLO’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SBS Plus, ENA 최이정([email protected])
2026.01.21. 15:47
[OSEN=박근희 기자] 가수 전진의 아내 류이서가 카페에서 찍은 일상 사진을 공개했다. 21일 류이서는 여유로운 카페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근황을 공개했다. 사진 속 류이서는 편안한 차림으로 카페 테이블에 앉아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류이서의 압도적인 신체 비율이다. 평범한 의자에 앉아 있음에도 불구하고 길게 뻗은 다리와 작은 얼굴이 자아내는 '8등신 비율'이 감탄을 자아낸다. 화려한 꾸밈없이도 카페 안을 환하게 밝히는 독보적인 분위기는 왜 그녀가 '연예인보다 더 연예인 같은 아내'로 불리는지 증명하고 있다. 한편, 승무원 출신인 류이서는 지난 2020년 신화 멤버 전진과 결혼했으며,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등에 출연해 달콤한 신혼 일상을 공개하며 대중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 [email protected] [사진] 류이서 SNS 박근희([email protected])
2026.01.21. 15:45
[OSEN=연휘선 기자] "음주운전 4회, 무면허 운전 1회, 쌍방폭행 벌금 1회가 맞습니다. 그렇지만 갑질은 절대 아니예요, 타투도 그냥 세보이려고 한 것 뿐이고...". '흑백요리사2'의 임성근 셰프가 음주운전 고백 후 불거진 각종 논란들에 직접 심경을 밝혔다. 전과는 6회 있었지만 갑질 논란은 전혀 사실이 아니었고 타투는 20대에 조리장으로서 군기를 잡고자 세 보이려 한 것이었다. 임성근은 지난 21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의 한 사무실에서 OSEN과 만나 근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최근 음주운전 전과를 고백하며 거센 비판 여론에 휩싸인 것에 대해 "다 제 잘못이다"라고 겸허하게 이야기하며 착잡함 심경을 털어놨다. 최근 인기리에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약칭 흑백요리사2)'에서 백수저로 뜨거운 사랑을 받은 임성근은 음주운전 전과를 고백하며 순식간에 욕받이로 전락했다. 촬영을 마친 프로그램에서도 분량을 편집하는가 하면, 출연을 논의 중이던 프로그램에서도 섭외가 취소되며 '손절'이 이어졌다. 모두 그가 음주운전을 고백한 여파다. 이와 관련 임성근은 "음주운전들을 포함해 정확하게 6회의 전과가 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음주운전이 4회이고 1회는 면허가 없는 상태에서 오토바이를 몰았다가 적발된 적이 있다. 다른 1회는 시비가 붙어서 서로 멱살잡이를 했다가 쌍방 폭행으로 서로 벌금 30만원을 문 적이 있다"라고 털어놨다. 다만 그는 음주운전 고백을 취재에 앞서 선수쳤다거나, 3회라고 축소해서 알렸다는 의혹들은 부인했다. 그는 "내가 전문방송인도 아니고 '흑백요리사2'를 통해 감당하지 못할 관심을 받는 게 두려웠다. 인스타그램 팔로우라던지,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가 이러다 큰일 나겠다 싶을 정도로 어마어마하게 큰 사랑을 받아서 부담도 심하게 느꼈다. 좋은 게 아니라 좋으면서도 한편으로는 두려웠다. 여러 방송들에 출연하면서 낮에는 촬영할 때 용기를 내지 못하고, 밤에는 돌아와서 후회하는 게 이어지니까 삶이 피폐해졌다. 그러다가 도저히 안 되겠어서 유튜브 촬영을 하면서 제작진에게 이야기를 한 거였다"라고 털어놨다. 임성근은 "작정하고 속이거나 기획하려던 의도는 없었다. 유튜브 PPL을 하면서 물밀듯이 광고가 들어오는데 '이렇게는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겁이 났다. 그러면서 12일 유튜브 촬영을 여러개 하면서 같이 공개한 거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유튜브 PD가 동석해서 촬영을 하게 됐다. 정확하지 않은 내 기억에 의존해 이야기를 하면서 10년 전부터 음주운전 3회 적발됐다는 말이 나온 거다. 그 PD가 지방 촬영이 있어서 16일 저녁즘에 음주 고백 영상 예약을 18일로 걸어뒀는데, 17일에 한 언론사의 취재 연락을 받아 보니 15~16년 전에 내 음주운전이 있더라. 30년도 전이다 보니 내 기억이 정확하지 않았다. 작정하고 선수치려고 영상을 찍었다면 그렇게 허술하게 했겠나. 그럴 마음은 아니었다는 것을 꼭 말씀드리고 싶다"라며 울컥했다. 이어 그는 "1번이고 10번이고 뭐가 중요하겠나. 음주운전을 한 것도 나고 내 잘못인 것에는 변함이 없다. 짧지만 과분한 사랑을 받았고, 그 시간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방송활동을 중단하고 본업인 요식업에 힘쓰려 한다"라고 호소했다. '흑백요리사2'를 통해 본격적으로 알려졌으나, 임성근의 방송 출연은 2015년 올리브TV '한식대첩3' 우승 이후 줄곧 이어져왔다. 일회성 게스트 출연을 제외하더라도 다수의 방송 출연 과정에서 사전 출연자 검증을 통해 전과를 밝힐 기회는 없었을까. 이와 관련 임성근은 "제가 서바이벌 예능에 출연한 게 총 3번인데, 다 출연자 검증을 거쳤다. 맨 처음 방송을 시작할 때는 솔직히 지금처럼 출연자 검증을 하는 분위기는 아니었다. 그렇지만 요리는 칼과 불을 쓰다 보니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도 있는 위험한 현장이다. 그래서 사전에 그림으로 출연자들 심리 상태를 점검하는 테스트가 있었다"라고 운을 뗐다. 무엇보다 그는 "최근까지 출연자 사전 설문 때 '범죄 이력이 있습니까?'와 같은 질문에 당연히 음주운전 이력을 적었다. 절대 제작진을 속이거나 피해를 주려고 한 적은 없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다만 이와 관련 넷플릭스는 "제작진은 출연자 섭외 및 사전 검증 과정에서 2020년 발생한 1건의 음주운전 이력을 확인했으며 그 외의 추가적인 형사 처벌 사실에 대해서는 사전에 고지받은 바 없고, 확인할 수가 없었다"라며 "현재 발생한 상황에 대해 제작진 또한 매우 유감스럽다. 이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셨을 시청자 여러분께 사과드리며, 이번 사안을 계기로 향후 출연자 관련 절차를 보다 면밀히 검토하고 보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신중히 검토해 나가겠다"라고 밝힌 터다. 음주운전 고백 직후 각종 출연 방송들이 편집되거나 취소되며 일명 방송가 '손절'을 겪는 상황. 이에 임성근은 "다 제가 자초한 일"이라며 송구함을 표했고, "PD님께는 제가 직접 연락을 드렸다. 좋은 프로그램으로 여러 실력 있는 요리사들이 주목받아야 하는 상황에 저 때문에 논란만 되는 것 같아서, 좋은 프로그램을 망친 것 같아서 너무 죄송하다고"라며 울컥했다. 전과 외에 가짜뉴스로 인한 피해도 있었다. 갑질 논란 등 각종 의혹들에 대해 임성근은 "갑질은 절대 가짜뉴스다. 살면서 단 한 번도 누구에게 사기 치고 피해 준 적도, 여자 문제도 불거진 적도 없다. 이건 자신할 수 있다. 그건 절대 사실이 아니다. 말 그대로 가짜뉴스다"라고 강조했다. 임성근은 "제가 갑질을 했다, 여자 문제가 있다, 거의 뭐 조금 있으면 성추행, 성폭행범 이야기까지 나올 판이다. 생전 그런 적 없는데 말도 안되는 루머들이 생기니까 정말 당황스럽다. 저도 사람인지라 법적 대응도 주위에서 얘기를 들었지만 지금은 그렇게 해봐야 제 잘못의 연장이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제발 부탁드린다. 가짜뉴스는 하지 말아달라. 팩트는 음주운전과 전과들이 있다는 거다. 그 것 만으로도 용서받지 못할 잘못인 것은 알고 있다. 그렇지만 말도 안 되는 다른 루머들이 진짜인 양 다른 쪽으로 확산되지 만은 않았으면 한다. 사실에 대한 비난은 달게 받겠다. 그렇다고 제가 절대악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파헤쳐지는 과거사들 가운데 타투를 두고 이레즈미, '조폭문신설' 등이 제기된 것에 대해서도 그는 강하게 부인했다. 임성근은 "타투가 있다고 해서 조폭인 건 아니다. 제 덩치가 조폭 정도는 아니지 않나. 조리하는 사람들이 언제 조폭 활동을 하겠나. 그런데 루머가 확산되니까 겉잡을 수 없더라"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제가 방송에서 타투를 드러낸 것도 아니고 채널에서 대놓고도 아니고, 제 보이지 않는 은밀한 부위, 팔뚝 소매 어깨에 있는 거다. 저만의 상징이고, 모양에 의미도 없다. 그냥 세 보이려고 한 무늬"라고 설명했다. 특히 임성근은 "제가 19세에 조리장이 됐다. 지금도 그런데 그때만 해도 주방에 위계질서가 상당히 심한 편이었다. 일을 시켜야 하는 입장에서 어린 나이라 힘든 부분이 있었다. 게다가 타투를 한 건 20대였다. 결혼을 하고 난 상태라 집사람과 옥신각신하면서 충분히 설명하고 안 보이는 데다 하겠다고 했다. 여름에 반팔 입으면 살이 좀 보이니 주방을 진두지휘를 시키려고 집사람과 충분히 상의 하에 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는 이어 "하나가 미우니까 다 미운 것이라는 생각도 든다. 그런데 타투가 본질은 아니다. 저를 잘 모르시는 분들이 방송을 보고 오해하실 수도 있지만 문신은 정말 억울하다"라고 호소했다. 무엇보다 임성근은 비판 여론 속에 그 화살이 임성근의 가족들에게 튄 것에 눈물을 보였다. 유튜브와 개인 SNS를 통해 아내, 손녀 등고 함께한 일상을 공개했기 때문이다. 임성근은 "제가 지었던 죄는 저만의 잘못이다. 제 아내는 절대 그럴 사람이 아니고, 어린 손녀가 뭘 알겠나. 그런데 가족들에게까지 무차별적인 악플이 쏟아져 고개를 못 들겠다"라며 울컥했다. 결국 눈물을 보인 그는 "잠시 실례하겠다"라며 자리를 비웠다. 이후 수 분 여의 시간 동안 잠시 심경을 정리하고 인터뷰에 응했다. 이에 그는 "제 아내는 제가 23살, 24살 즈음에 만나 지금까지 함께 해온 사람이다. 지금도 그렇지만 제가 일을 배울 때는 조리계가 위계질서가 워낙 엄격하고 현장 분위기도 험악했다. 그런데 8남매 중 막내딸로 험한 분위기라고는 모르고 살던 사람이 제 옆에서 그런 걸 다 겪었다"라며 울컥했다. 임성근은 "결혼 초기엔 제 고향이 경기도 이천인데 그 곳에서 아내가 저희 어머니하고 지내고 저는 서울에서 식당을 다니며 2주에 한번 간신히 보기도 했다. 임신 6개월 때였는데도 그랬다. 그런 시기를 버틴 사람이 지금 저 때문에 또 주위에 어떤 소리를 듣고 있을지"라며 말을 잇지 못했고, "다 말은 안해도 패닉일 거다"라고 씁쓸했다. 더불어 그는 "일부러 가족들에게 핸드폰들 자주 보지 말라고 해뒀다. 특히 며느리에게 미안하다. 제게 4살 손녀가 있는데 그 어린 아이가 뭘 알겠나. 그 어린 게 무슨 죄가 있나. 그냥 할아버지가 손녀 예뻐서 유튜브에, SNS에 찍어 올렸는데 그게 이제와 욕을 먹게할 줄 몰랐다"라며 한번 더 울컥했다. 이에 임성근은 "제가 과분한 사랑을 받았던 탓에 가족들이 비난의 화살을 받고 있다. 제 업보라고 생각한다. 저를 향한 비판은 어떤 욕이든 달게 받겠다. 제가 잘못한 일은 잘못한 일이다. 그러나 가족들은 언급하지 말아달라. 주위에서 가족들을 향한 명예훼손 (고소) 얘기도 했지만 그렇게 한다고 될 일이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제 업보라는 생각에 변함이 없어서 대응하지 않기로 했다. 그렇지만 가족들 비난 만은 멈춰달라"라고 힘주어 말했다. 과거사가 드러나며 불거진 비판 여론과 논란을 뒤로하고, 임성근은 방송활동을 중단한다. 단 홈쇼핑 남은 일정은 소화할 예정이라고. 임성근은 "음주운전을 밝히고 원래는 홈쇼핑도 다 중단하려고 했다. 그런데 녹화 방송을 튼다고 하더라도 라이브를 아예 안 할 수가 없더라. 홈쇼핑을 같이 하는 중소기업은 소고기를 주로 판매하는 곳인데 명절에 판매하려고 이미 축산농가에 소고기를 다 계약해둔 상태다. 이걸 당장 내가 안 하면 줄도산이라고 하셔서 어쩔 수가 없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솔직한 심정으로는 도망가서 가족들과 어디 숨어 지내고 칩거하고 원래 내 자리로 돌아가 음식 장사만 하고 싶다. 그런데 그 많은 소고기 계약을 어디다 치우겠나. 당장 남은 일정은 소화하고, 이후 계약은 다른 분을 섭외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려 한다. 안 그러면 포장지부터 소스업체까지 파산을 막을 길이 없다. 내 돈이 아니라 지금까지 만든 업체들 계약을 위해 명절까지만 소화하려 한다. 이후엔 다시 원래 하던 유튜브와 식당 운영으로 돌아가겠다"라고 덧붙였다. / [email protected] [사진] 넷플릭스 제공 및 SNS 출처. 연휘선([email protected])
2026.01.21. 15:43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근희 기자]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3’ 방송인 현주엽이 자신과 아들을 향한 대중의 따뜻한 시선에 진심 어린 감사를 전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3’에서는 MC 전현무는 현주엽에게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전현무는 "지난 방송 이후로 현주엽 부자를 응원하는 댓글이 굉장히 많았다"며 현주엽을 향한 여론의 변화와 따뜻한 반응을 언급했다. 이에 현주엽은 담담하면서도 진심이 느껴지는 말투로 감사를 표했다. 그는 "응원을 워낙 많이해주고 많은 분들이 연락을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준희도 많이 좋아질 것 같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현재 정신과 약을 복용하며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아들 준희 군이 대중의 응원이라는 약을 통해 치유되길 바라는 아빠의 간절한 마음이 드러난 대목이다. 하지만 아들의 반응에 대해서는 여전히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현주엽은 아들 준희가 방송 후 어떤 반응이었냐는 질문에 "준희는 특별히 저한테 내색은 안 했다. 시간이 좀 더 필요하지 않을까"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아빠의 논란과 본인의 아픔을 동시에 겪어내고 있는 아들에게 충분한 시간을 주고자 하는 배려였다. / [email protected] [사진]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3' 방송화면 캡쳐 박근희([email protected])
2026.01.21. 15:18
[OSEN=지민경 기자]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하 흑백요리사2)’을 통해 제2의 전성기를 맞았던 임성근 셰프가 음주 운전을 비롯한 전과 이력을 고백하며 고개를 숙였다. 당초 알려진 3차례의 음주운전을 넘어 총 6회의 전과가 있음이 드러나며, 결국 그는 음주운전 고백 4일 만에 모든 방송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앞서 임성근은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술을 좋아하다보니 실수를 했다”며 3차례 음주운전을 했다고 고백했다. 임성근은 2009년과 2017년 음주운전으로 각각 벌금 200만 원과 300만 원을 선고 받았다. 2020년에는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에서 혈중 알코올 농도 0.14% 상태로 운전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과 준법운전강의 40시간을 명령 받았다. 하지만 이후 동아일보 보도를 통해 1999년 8월 15일 오후 8시 25분경 인천 부평구에서 서구일대까지 약 3km를 혈중 알코올 농도 0.153% 상태로 운전하다 적발돼 벌금 500만 원을 선고 받았다는 사실이 드러나며 전과가 추가됐다. 여기에 더해 임성근은 인터뷰를 통해 또 다른 전과가 있다고 털어놨다. 그는 2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서 OSEN과 만나 최근의 논란에 대한 심경을 전하며 "음주운전들을 포함해 정확하게 6회의 전과가 있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그는 "음주운전이 4회이고 1회는 면허가 없는 상태에서 오토바이를 몰았다가 적발된 적이 있다. 다른 1회는 시비가 붙어서 서로 멱살잡이를 했다가 쌍방 폭행으로 서로 벌금 30만원을 문 적이 있다"며 "변명의 여지없이 제 잘못이 맞다"고 사과했다. 이어 "내가 전문방송인도 아니고 '흑백요리사2'를 통해 감당하지 못할 관심을 받는 게 두려웠다. 도저히 안 되겠어서 유튜브 촬영을 하면서 제작진에게 이야기를 한 거였다"며 뒤늦은 고백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처럼 '흑백요리사2' 최대 수혜자 중 한 명이었던 임성근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쏟아지던 응원 대신 거센 비판을 받게 됐다. '흑백요리사2' 종영 이후 줄줄이 잡혔던 방송 프로그램 출연도 모두 취소된 상황. JTBC ‘아는 형님’,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출연이 즉각 취소되었으며, MBC ‘전지적 참견 시점’과 웹 예능 ‘살롱드립’은 촬영분을 방송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결국 임성근은 방송 중단을 선언했고, 중소기업 피해 최소화를 위해 계약 기간이 남은 홈쇼핑 일정은 마무리할 예정이다. 또한 파주시에 준비하고 있는 음식점 운영과 유튜브 레시피 공개는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짧지만 과분한 사랑을 받은 시간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본업에 충실하겠다는 임성근이 돌아선 대중의 마음을 다시 얻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email protected] [사진] SNS 지민경([email protected])
2026.01.21. 15:16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하영 기자] ‘유퀴즈’ 박신혜가 가족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낸 가운데 아빠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21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배우 박신혜가 출연해 배우로 데뷔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날 박신혜는 초등학교 6학년 때 교회 선생님의 제안으로 이승환 뮤직비디오 공개 오디션을 신청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신혜는 “누구 앞에 나서는 걸 좋아하지 않았다. 조용한 아이였다”라며 “교회 선생님이 이승환 대표님의 팬이었다. 오디션에 신청을 해주셔서”라며 “3차 오디션까지 보고 초등학교 6학년 때 이승환 대표님을 만났다”라며 2001년 가수 연습생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해 이승환의 ‘사랑하나요’, ‘꽃’ 뮤직비디오를 찍게 됐다고. 그러나 박신혜는 광주에서 살고 있었다. 형편이 어려웠던 부모님은 박신혜의 배우 생활을 반대했지만, 결국 딸의 꿈을 위해 온 가족이 광주 생활을 접고 상경해 반지하 생활을 시작했다. 박신혜는 “아빠는 택시, 엄마는 보험, 급식, 청소 일을 하셨다. 데뷔 후에도 그 일을 계속 하셨다”며 “생계 때문에 빨리 성공해서 부모님을 편하게 해드려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이 직업을 하면 돈을 많이 벌겠지’ 하는 생각이 컸다. 빨리 부모님께 효도해야겠다는 생각으로 뛰어들었다”라고 어린시절을 회상했다. 가수 연습생으로 시작했지만 박신혜는 연기 선생님의 추천으로 배우로 방향을 돌렸다. 그때 처음으로 오디션을 본 작품이 ‘천국의 계단’이었고, 박신혜는 “중2였다. 제 인생 첫 오디션을 봤는데 캐스팅 됐다”라고 말했다. 아역부터 시작해 온 박신혜는 고등학교 2학년이 될 무렵 미래에 대해 고민을 하기도 했다고. 그는 “아무래도 아역으로 시작했다 보니까 내가 중, 고등학교 때 공부한 것도 아니고 ‘내가 연기 안하면 뭐하고 살지?’ 3~4년 고민했다. ‘내가 그만두면 우리 가족은 뭐 먹고 살지?’ 그래서 더 매달렸던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그런가 하면, 박신혜는 어머니가 처음으로 일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던 순간을 떠올리기도 했다. 박신혜는 “한 번은 어머니가 힘드셨는지 ‘나 이제 일 안 하겠다. 네가 돈 벌어와라’고 하셨다”라며 “근데 1년 뒤에 ‘양곱창 가게를 해볼까’ 하셨다. 지금까지 식당을 운영하고 계신다”라고 전했다. 한편, 박신혜는 아버지의 건강상태를 고백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그는 “아빠는 슈퍼맨 같은 분”이라고 전하다 “사실 얼마 전에 아빠가 뇌동맥류 판정을 받으시고 심장쪽에서도 질환이 발견돼서 아빠가 내가 알던 슈퍼맨이지만은 않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털어놨다. 결국 박신혜는 “솔직히 뇌동맥류라는 게 언제 터질지 모르니까 무섭다. 그리고 요즘 저도 나이가 들어간다고 느낀 게 장례식장을 자주 갈 일이 생기다 보니까, 물론 아직 많이 남았지만 내가 생각한 만큼 길지는 않겠다. 그런 거에 있어서 가족의 소중함을 더 깨닫게 된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mint1023/@osen.co.kr [사진]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캡처 박하영
2026.01.21. 15:15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오세진 기자] '황신혜의 같이삽시다’ 배우 황신혜가 연애관에 대해 심플한 생각을 밝혔다. 21일 방영한 KBS1TV '황신혜의 같이삽시다’에서는 첫 번째 게스트로 아이돌 출신 배우 한그루가 등장했다. 한그루는 언니들을 위해 요리를 해주겠다며 식재료를 직접 장 봤다. 그는 요리 실력에 대해 "아이들 해 주는 정도다. 그냥 눈대중으로 슥슥한다"라고 말했다. 한그루는 미역국, 잡채, 아몬드멸치볶음 등 소탈하지만 집밥의 정석을 완성했다. 장윤정은 "너무 맛있다. 슴슴하고 정말 입에 잘 맞는다"라고 말했고, 황신헤는 "정말 맛있다"라며 역시나 감탄했다. 한그루는 자신 또한 싱글맘으로 아이들을 기르고 있다고 말했다. 황신혜는 “애들이 어떻게 이혼을 받아들였냐”라며 물었다. 한그루는 “자연스럽게 내내 설명했다. 애들이 불안해할까 봐, 피가 섞인 가족은 헤어질 수 없다고 해줬다. 엄마, 아빠는 너희랑 피가 섞여서 헤어질 수 없지만, 엄마랑 아빠는 서로 남이었기에 다시 친구가 된 거다. 세상에 다양한 가족들이 많은데, 너희는 엄마나 아빠다 다 같이 놀 수 있으니 행복한 거라고 했다”라며 자신만의 뚜렷한 가족관을 밝혔다. 한그루의 이런 마인드는 9살 남짓한 아이들에게 독립적인 생각을 심어주기도 했다. 그는 홀로 육아하기 지쳐 아이들이 6살 때부터 양치, 세수, 옷 입기 등을 자율적으로 하게 만들었다. 한그루는 “대단한 교육관 때문에 그러진 않았다. 혼자 둘을 살펴야 하니까 너무 힘들어서 시작한 방법이다. 지금은 하길 잘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황신혜는 "육아를 잘하는 거다. 너 애 하나 더 안 낳을래?"라며 물었다. 장윤정은 “난 이혼 당시 애들한테 말하는 것도 힘들지만 부모님께 말씀드리는 게 힘들었다. 한그루는 언제 말했냐”라며 물었다. 부모님 물음에 정가은은 울컥 솟는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한그루는 “전 사실 다 결정 후 말씀드렸다. 죄송스러운 그런 거다”라며 덤덤하게 말했다. 한그루는 “전 절대로 애들 아빠랑 싸우고 싶지 않았다. 이혼 절차에서 싸우고 싶지 않았다. 저도 친아빠를 자주 못 봤다. 저도 한부모 가정에서 자랐다. 저는 아빠를 못 본 게 원망스러웠다. 난 그렇게 하지 않겠다고 다짐했고, 이혼 절차에서 안 싸우려고 다짐했다. 그래서 돈 같은 걸로 다투게 될 거 같았다”라며 자신의 과거사와 함께 아이들에게 상처를 입히고 싶지 않아 결정하게 된 이유를 말했다. 한그루는 “엄마는 이미 ‘너 이혼하려고 그러니?’라고 하시더라”라고 말했고, 황신혜 등은 "이미 부모님은 아시는 거지. 딸을 보고 이미 아셨던 거다"라며 안타까워했다. 황신혜는 “혹시 이혼 후로 남자에 대한 생각이 달라졌냐”라며 물었다. 한그루는 "예전에는 애태우는 남자가 좋았는데 이젠 심성 착한 것만 보게 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그루는 "언니들은 연애 생각이 있냐"라고 물었다. 황신혜는 “연애에 닫혀 있지 않지만, 나는 싱글이 너무 편하다. 그리고 나이 먹을수록 만날 사람도 없어. 한그루는 그냥 젊으니까 도전해볼 수 있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황신혜는 아직도 자신이 좋아야 만난다는 한그루의 말에 “안 만나는 게 답이야”라며 경쾌하게 답했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KBS1TV '황신혜의 같이삽시다’ 오세진([email protected])
2026.01.21. 1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