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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 여친 ♥원지안과 첫 싸움 현장 포착..눈물까지 펑펑(경도를 기다리며)

[OSEN=하수정 기자] 달달했던 박서준과 원지안 사이 균열 조짐이 드러난다. 오늘(14일) 방송되는 JTBC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극본 유영아/ 연출 임현욱/ 제작 SLL, 아이엔, 글뫼) 4회에서는 이경도(박서준 분)와 서지우(원지안 분) 커플의 첫 싸움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불러일으킨다.  첫 연애를 시작한 이경도와 서지우는 범상치 않은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며 보는 이들의 마음마저 말랑말랑하게 만들었다. 연극 동아리 지리멸렬의 식구들과도 자취방을 드나들 정도로 함께 살을 부대끼며 끈끈한 추억을 쌓고 있었던 상황. 그러던 어느 날 호텔 뷔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이경도가 가족 외식을 나온 서지우와 마주치게 되면서 자신과는 동떨어진 서지우의 가정환경에 대해 알게 되고 말았다. 때문에 두 사람의 관계에 그림자가 드리우는 듯했으나 그럼에도 사랑하는 마음이 더 컸기에 변함없이 서로의 곁을 지키며 행복한 나날들을 보냈다.  그러나 이처럼 풋풋했던 새내기 커플에게 커다란 위기가 찾아온다. 공개된 사진 속에 이경도와 서지우가 다투는 현장이 포착된 것. 마주 선 둘 사이에 심상치 않은 기운이 감지되는 가운데 답답한 듯 하늘을 바라보는 이경도와 충격받은 서지우의 표정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무엇보다 이경도와 서지우는 좁혀지지 않는 입장 차에 점점 목소리까지 높인다. 이에 서지우는 급기야 눈물까지 터트리며 자리를 뜰 예정이어서 더욱 심각함이 증폭된다. 바라만봐도 새어나오는 웃음을 감추지 못하던 이들이 어쩌다 각자의 마음에 생채기를 내며 상처를 주고받게 된 것인지 호기심이 쏠린다. 박서준과 원지안 사이 첫 싸움의 전말은 오늘(14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 4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 [email protected] [사진] SLL, 아이엔, 글뫼 하수정([email protected])

2025.12.14. 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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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경, 이혼했는데 커플팔찌 모델 됐다 “누구 약 올리는 것도 아니고”

[OSEN=강서정 기자] 방송인 홍진경이 아이러니하게 커플 팔찌 모델이 됐다. 홍진경은 14일 “싱글인 제가 얄궂게도 커플팔찌 모델이 되었어요. 누구 약 올리는 것도 아니고 이 무슨 아이러니인지..”이라고 했다.  이어 “전 아직 커플이 아니어서 제 이니셜인 H를 착용했지만. 새 신부인 나영에게는 마이큐의 이니셜인 M을 선물했답니다. 듣기만 해도 심쿵 해지는 노래 ‘HUG'까지 이 겨울에 잘 어울리죠? 설레는 12월 연인에게 커플팔찌를 선물해 보세요. 모두 예쁜 사랑 하세요~”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홍진경은 커플팔찌를 착용하고 있는 모습. 김나영과 달리 싱글인 홍진경은 자신의 이니셜로 만든 팔찌를 하고 있다.  한편 홍진경은 2003년 5살 연상 사업가와 결혼해 2010년 딸을 얻었으나, 지난 8월 결혼 22년 만에 협의 이혼 소식을 전했다. 현재는 넷플릭스 예능 ‘도라이버: 잃어버린 핸들을 찾아서’와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를 통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홍진경 SNS 강서정([email protected])

2025.12.14. 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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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 “매년 12월에는 아픈 기억만” 고백..엄정화 "포근하게 보내길" 직접 응원

[OSEN=김채연 기자] 고현정이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13일 고현정은 개인 계정을 통해 “2025년 크리스마스도 오고있다. 실은 매년(거의?) 12월엔 아팠던 기억만 있다”고 한 영상을 게재했다. 고현정은 “올해는 제발 그냥 아무일 없이 즐겁진 않아도ㅠ 무사히 지나가기를 진심으로 기대해본다”고 덧붙였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집 일부를 촬영한 모습과 함께 머라이어 캐리의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를 수록했다. 이에 배우 엄정화는 “아프지 않고 즐겁고 포근하게 보내길!!”이라고 직접 응원 댓글을 남겼고, 고현정은 “언니 촬영 정말 춥고 힘드시죠?? 어떡해요ㅜㅜ 우리 겨울촬영 누구보다 서로 잘 아니까ㅠ 힘내시구요. 사랑해요 언니”라고 답글을 남겼다. 한편, 고현정은 올해 SBS ‘사마귀-살인자의 외출’을 통해 시청자를 만났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김채연([email protected])

2025.12.13.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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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규리, 명품백 들 줄 알았는데..알고보니 최애가방 2만원대 '반전'

[OSEN=하수정 기자] 가수 겸 배우 남규리가 자신의 가방 속 소지품을 낱낱이 공개하는 일명 ‘왓츠 인 마이 백’ 콘텐츠를 선보였다. 남규리는 1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귤멍’에 ‘Ep.25 남규리의 왓츠인마이백 | 여배우 파우치 털기! 뭐가 계속 나와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남규리는 2만 5천 원짜리 에코백을 자신의 애착가방으로 소개했다. 이 가방은 지난 4월 옴니버스 공포 스릴러 ‘동요괴담’으로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에 초청돼 참석했을 당시 스태프로부터 선물 받은 것으로, 그는 “다음번에는 꼭 수상을 하러 오겠다는 마음으로 항상 메고 다닌다”며 가방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가방에 매단 끈 역시 특별한 의미가 깃든 물건이었다. 영화제 기간 현지에 거주하는 지인이 건넨 꽃다발에 묶여 있던 리본인데, 남규리는 “제 생에 처음 가본 영화제였기 때문에 그때의 마음을 잃지 않으려고 항상 묶고 다닌다”고 설명했다. 가방 안에는 지갑, 선글라스, 두 개의 파우치, 대본, 가사지, 필기구 등 다양한 물건들이 담겨 있다. 그중 빨간 립스틱은 남규리가 ‘동요괴담’의 ‘즐거운 나의 집’ 편에 출연했을 당시 캐릭터 설정에 맞춰 직접 백화점에서 구입한 것이다. 그는 “너무 비싸서 버릴 수 없고 너무 진해서 매일 바를 수도 없지만, 작품에서 잘 사용했기 때문에 의미가 있어 가지고 다닌다”고 말했다. 또한 남규리는 공부할 때 사용하는 대본과 촬영장에 가져가는 대본을 구분한다고 밝히며, 오랜 배우 생활 속에서 터득한 자신만의 방식을 소개했다. 남규리는 “예전에는 메모한 대본을 들고 갔지만, 그러다 보니 연습한 것에서 벗어나지를 못하더라. 현장은 늘 예측하기 어렵고, 상대 배우의 예상치 못한 연기를 마주할 수도 있다”며 여러 준비를 하되 촬영장에는 아무것도 적지 않은 깨끗한 대본을 가져가는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공부한 것을 적절히 섞어 쓰기도 하고, 새로운 게 나올 수도 있다”며 “겉으로 보기에는 성의 없어 보일 수 있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 한 해 신곡 발표와 유튜브 콘텐츠, 각종 방송 활동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준 남규리는 카카오페이지에서 공개될 드라마 ‘인간시장’을 통해 2026년 상반기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 [email protected] [사진] ‘귤멍’ 캡처 하수정([email protected])

2025.12.13.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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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중축소 수술’ 이지혜, 딸 둘 고열에 밤새고 병원行 “정말 가출하고 싶었다”

[OSEN=강서정 기자] 가수 이지혜가 두 딸의 고열에 밤을 샜다.  이지혜는 14일 “요즘 바이러스가 또 유행이라고해요. 태리는 초등학교 가더니 유행병은 다 한번씩 걸리는듯하고 엘리는 뭐 당연한 코스죠 (아기치고는 많이 피해가긴해도 )”라고 했다.  이어 “둘이 동시에 열이나니 간만에 정말 가출하고 싶었는데 고비 잘 넘겼습니다”라고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우리 인친들도 조심하세요!!! 뭐 조심한다고 안옮는것도 아니지만.. 주말육아 화이팅!!!!!!”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이지혜는 남편과 주말에 두 딸을 데리고 소아과를 찾은 모습. 그는 “영혼까지 탈탈 털린 지난 밤. 울어도 되냐”라며 피곤해 보이는 눈빛의 사진을 공개했다.  한편 이지혜는 세무사 문재완 씨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 태리, 엘리 양을 낳았다. /[email protected] [사진] 이지혜 SNS 강서정([email protected])

2025.12.13.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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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살연하 재혼♥' 은지원, 곧 아빠되겠네..정관 수술 해명 "안 묶었어 인마" [핫피플]

[OSEN=하수정 기자] 가수 은지원이 정관 수술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박서진·효정 남매와 신승태의 ‘산삼 원정기’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박서진은 뛰어난 활약을 보여준 신승태의 분량을 견제했고, 신승태는 '살림남' 고정을 욕심내면서, "지상렬 형님 보니까 여기 나와서 소개팅하고 연애도 하더라. 나도 '살림남' 통해서 연애하면 어떠냐?"고 제안했다. 이를 들은 박서진은 "아이 됐다"며 단칼에 거절했고, MC 은지원은 "저런 소재 날려버리면 어떡하냐?본인이 연결시켜 달라잖아. 제작진이 원하는 걸"이라며 안타까워했다. 박서진은 "그걸 왜 살림남 통해서 하냐? 굳이 저 형 스토리를 여기서 하면 '살림남' 필름이 아깝다"고 극구 반대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서진의 여동생은 "모솔은 아니지 않냐?"고 물었고, 신승태는 "내 나이에 모솔이면 안 되지"라고 했다. 박서진은 "나이가 몇갠데 갔다 와도 갔다 왔을 나이다. 애가 있어도 둘 셋은 있을 나이"라고 팩폭을 날렸다.  특히 박서진은 "형도 묶었냐?"며 정관 수술을 언급했고, VCR을 보던 은지원은 "형 안 묵었어 인마!"라고 버럭해 주변을 폭소케했다. 앞서 은지원은 재혼 전 '살림남'에서 "난 끝났어. 묶었어"라며 정관 수술을 했다고 말한 바 있다.  박서진은 최근 재혼한 은지원을 향해 "그럼 무속인 말이 맞는 거다. 2~3년 안에 아기가 생길 수도 있다고 했으니까"라고 했고, 은지원은 "그건 모르는 거지"라고 답했다.  이와 함께 은지원은 자신의 과거 정관 수술 발언이 나오자 "안 묶었다고. 농담한 거라고"라며 거듭 해명했다.  한편, 은지원은 올해 6월, 9살 연하의 오랜 스타일리스트와 재혼 소식을 전했으며, 지난 10월 가까운 친지들만 초대해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여기에 은지원은 "자연적으로 생기면 받아들일 것"이라며 2세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 [email protected] [사진] '살림남' 화면 캡처 하수정([email protected])

2025.12.13.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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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츠키, 기안84 옆 '와인 마라톤' 달렸다.."'극한84' 크루 참여" [공식입장]

[OSEN=연휘선 기자] 코미디언 이은지와 걸그룹 빌리의 멤버 츠키가 기안84와 함께 '극한84' 러닝 크루가 돼 달렸다.  14일 MBC 예능 프로그램 '극한84' 측 관계자는 OSEN에 "이은지 씨와 빌리의 츠키 씨가 '극한84' 촬영 중 프랑스 보르도 지역에서 열린 메독 마라톤에 신입 크루로 함께 참여했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메독 마라톤은 프랑스 보르도 지역 메독에서 매년 9월에 열리는 이색 마라톤이다. 보르도 지역이 프랑스를 대표하는 와인 명산지 중 한 곳인 만큼, 코스 중간 급수대에서 물 대신 와인과 안주용 치즈, 스테이크, 아이스크림을 제공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 가운데 이은지와 츠키가 기안84의 러닝 크루로 함께 대회에 출전한 것이다. 이은지는 현재 '극한84' 스튜디오에 MC로도 출연 중인 바. 츠키는 전 스켈레톤 선수 윤성빈과 스쿼트 대결에서 승리하는가 하면, 최근 또 다른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 러닝에 빠진 근황을 밝힐 정도로 '운동돌'로 알려졌다. 이에 두 사람이 기안84와 함께 어떤 마라톤 레이스를 펼쳤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극한84'는 MBC 간판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 '러닝84'라 불릴 정도로 러닝에 진심인 기안84가 42.195km라는 마라톤 풀코스를 넘어 극한의 환경에 도전하는 과정을 그린 '초극한' 러닝 예능이다. 기안84와 함께 배우 권화운이 고정 크루로 활약 중이며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연휘선([email protected])

2025.12.13.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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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3채, 보험은 32건..친모 사망사건, 주변 제보에 새 국면 (‘탐비’)

방송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프리뷰 기사입니다. [OSEN=김채연 기자] 거액의 빚과 수십 건의 보험 가입 이력을 남긴 채 숨진 '친모 사망 사건'과 관련해, 모든 목격담이 가리키는 '한 남자'의 정체가 수면 위로 떠오른다. 15일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는 30년 전 헤어진 '친모 사망 사건'의 미스터리를 본격 추적한다.  지난주 등장한 의뢰인은 "친어머니의 죽음에 숨겨진 진실을 알고 싶다"며 탐정단을 찾았다. 의뢰인이 친모의 사망 소식을 뒤늦게 접하고 알아본 결과, 친모에게 대출 7천만 원을 포함해 약 1억 2,300만 원에 달하는 채무가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더 놀라운 것은 친모가 거주 중이던 빌라 외에 지방에 아파트 3채를 더 보유하고 있었다는 점이다. 여기에 지난 10년간 친모 명의로 체결된 보험 계약만 무려 32건, 그중 20건이 사망보험으로 밝혀지며 의혹은 더욱 짙어졌다. 의뢰인은 "정신 질환을 앓고 있던 친어머니가 이 모든 계약을 직접 했을 것 같지 않다"며 의문을 제기했다. 도깨비 탐정단의 탐문 결과, 수상한 정황이 곳곳에서 포착됐다. 친모의 사망 장소는 사람의 접근이 쉽지 않은 거대한 뻘밭이었고, 사망 당시 집 문은 열려 있었으며 휴대폰도 그대로 둔 채 사라진 상태였다는 것이다. 친모의 이웃주민은 "살인사건이 의심된다"고 전해 긴장감을 더했다. 그 리고 이번 주, 도깨비 탐정단은 친모가 소유했던 아파트 3채의 관리사무소, 집을 담보로 7천만 원을 빌렸다는 대부업체, 그리고 32건의 보험 계약을 담당한 보험설계사를 직접 만나 친어머니의 생전 행적을 하나하나 짚어본다. 그런데 탐정단과 만난 이들 모두가 공통적으로 친모 곁에 '한 남자'의 존재에 대해 언급한다.  급기야 친어머니와 함께 일했던 지인은 "혼자 죽은 게 아닌 것 같다"며 충격적인 증언을 꺼낸다. 그는 "그 남자가 매번 찾아와 돈을 요구했고, 결국 집을 담보로 대출까지 받아 빌려줬다"고 밝혀 파장을 예고한다. 모든 목격담과 증언이 향하는 의문의 남자, 그의 충격적인 정체는 '탐정들의 영업비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이번 방송에서는 '스케치 코미디의 여왕' 개그우먼 홍예슬이 일일 탐정으로 함께한다. 홍예슬은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 9년 차로, 아들과 함께 단란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그런데 개그맨 임우일과 함께한 스케치 코미디 콘텐츠로 인해 '현실 부부'로 오해받고 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낸다.  김풍은 "두 분이 너튜브계의 최불암·김혜자급 케미"라고 평했고, 데프콘 역시 "우일이 제수씨인 줄 알았다"고 밝혀 폭소를 더한다. 홍예슬은 "가끔 임우일에게서 남편이 보일 때가 있다"며 유쾌한 에피소드를 풀어놓는다. '생활 밀착형 연기의 달인' 개그우먼 홍예슬과 함께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은 12월 15일 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김채연([email protected])

2025.12.13. 22:58

김호영, 김희선 만났다 “누나가 예뻐해줘서 기분 좋았다”(‘다음생은 없으니까’)

[OSEN=강서정 기자] 실제 홈쇼핑계를 접수하며 ‘완판 요정’에 등극한 배우 김호영이 TV CHOSUN ‘다음생은 없으니까’에 특별출연, 김희선과 ‘텐션 끝판왕’들의 호흡 폭발을 예고한다. TV CHOSUN 월화미니시리즈 ‘다음생은 없으니까’(연출 김정민, 극본 신이원)는 경단녀, 워킹맘부터 다양한 양상의 부부 와 황혼 육아, 불혹 로맨스 등 리얼리티 넘치는 서사로 막강한 공감력을 선사하고 있다. ‘다음생은 없으니까’ 9, 10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분당 최고 시청률 4.1%, 4.2%를 기록하며 4회 연속으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갈아엎으면서 심상치 않은 막판 상승세 돌풍을 입증하고 있다. 뮤지컬 무대에서 다져진 연기력과 특유의 하이텐션 순발력으로 홈쇼핑계를 접수, 맡은 브랜드마다 대박 신화를 일으키며 ‘완판의 신’, ‘매진 요정’으로 불리는 배우 김호영은 극 중 조나정(김희선 분)이 다니는 스위트 홈쇼핑을 찾아온, 성공한 인기 게스트 김호영으로 출격해 천연덕스러운 재치 만점 연기를 펼친다. 특히 김호영은 과거 억대 매출의 잘나가는 쇼호스트였던 조나정 역의 김희선과 친분이 있는 인물로 등장해 김희선과 유쾌상쾌한 연기 호흡을 맞춘다. 김호영은 자신의 유행어인 “끌어 올려”라는 대사로 흥행보증수표다운 극강 재미를 선사하는가 하면 조나정에게 극비의 조언을 건네며 히든카드로서 맹활약한다. 김희선과 김호영, ‘텐션 끝판왕’들의 화끈한 만남이 어떤 결과를 이끌지 궁금증을 모은다. 김호영은 현장에 도착하자마자 활기찬 파워 에너지를 뿜어내며 분위기를 뜨겁게 돋워 독보적인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특히 김희선은 김호영과 손을 맞부딪치며 반갑게 인사했고 김호영이 연기하는 내내 웃음이 멈추지 않는 모습으로 각별한 유쾌함을 증명했다. 김호영이 강렬한 임팩트의 연기를 끝낸 직후 김희선을 비롯한 모든 스태프들은 열화와 같은 박수갈채를 터트렸고, 마지막까지 폭발적인 텐션을 선사한 김호영에게 엄지척을 보냈다. 그런가 하면 김호영은 “오랜만에 드라마를 촬영했는데 실제로 요즘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홈쇼핑과 개인 채널의 이야기를 하는 부분이어서 더 실감 났고, 현장에서 감독님과 스태프분들이 편하게 해주셔서 재밌게 촬영했다”라는 진솔한 소감을 전했다. 또한 김호영은 “김희선 누나와 호흡을 맞추는 영광이 있을 줄은 정말 몰랐는데 현장에서도 오랜만에 만난다면서 너무 반겨주시고 예뻐해 주셔서 기분이 좋았다. 너무 자연스럽게 리드해 주셔서 정말 편하게 잘할 수 있었다”라며 김희선과의 연기 호흡을 극찬해 훈훈함을 더했다. 제작진은 “실제 홈쇼핑계에서도 대박 신화로 불리는 ‘완판 요정’ 김호영의 특별출연 덕분에 ‘다음생은 없으니까’의 리얼리티가 더욱 극대화됐다”라며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흔쾌히 특별출연해 준 김호영에게 감사를 전한다. 김희선과 호흡을 맞춰 색다른 시너지를 팡팡 터트릴 김호영의 등장을 기대해 달라”라고 강조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TV CHOSUN 제공 강서정([email protected])

2025.12.13.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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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 ‘18살 연하’ 전남편 진화와 이혼 후 동거..“왜 사는지 몰라” (‘동치미’)[Oh!쎈 예고]

[OSEN=김채연 기자] 방송인 함소원과 전남편 진화가 여전히 동거 중인 생활을 전한다. 지난 13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 말미 예고편에서는 함소원의 근황이 전해졌다. 이날 함소원은 ‘한 지붕 이혼 가족’에 출연해 전 남편 진화와 이혼한지 2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동거 중인 일상을 공개한다. 함소원은 “저도 왜 한 지붕 이혼 가족이 된지 진짜 모르겠다. 답답할 때가 많다”고 토로했고, 두 사람은 동거 중에도 끊임없이 다투는 모습을 보여줬다. 보다못한 패널들은 “딸이 걱정된다”고 우려하기도 했다. 앞서 함소원과 진화는 지난 2017년 18살의 나이차이와 국경을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해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이듬해 딸을 품에 안았고,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해 결혼과 육아 생활을 공개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함소원은 2021년 3월 방송 조작 논란이 불거지며 활동을 중단했고, 이후 함소원은 지난해 8월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진화와 2022년 12월 이혼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두 사람은 이혼 후에도 약 2년간 동거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고, 이혼을 발표하면서도 “아직은 남편과 완전히 헤어졌다고 얘기할 수는 없을 것 같다", "진화 씨와 서류상 이혼 했지만 지나온 시간이 길다. 미래의 일이 어떻게 될지 나도 지금은 여기서 확실하게 말을 못 하겠다. 다시 서류상 어떻게 될 지 모르겠다"고 오락가락하며 여지를 남겼다. 이 가운데, 함소원이 여전히 18살 연하의 전남편 진화와 동거 중인 일상을 공개해 시선이 집중된다. 이들의 일상은 오는 20일 오후 11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공개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방송 캠ㅂ처 김채연([email protected])

2025.12.13.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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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 새신랑 최낙타에 "내 이미지 이렇게 만들거야?" 발끈(뭉찬4)

[OSEN=하수정 기자] ‘뭉쳐야 찬다4’ 신입 감독 구자철이 벼랑 끝에서 더욱 강한 리더십을 예고한다. 12월 14일 방송되는 JTBC 대표 스포츠 예능 ‘뭉쳐야 찬다4’(연출 성치경 / 작가 모은설 / 이하 ‘뭉찬4’) 36회에서는 후반기 무승 행진을 기록 중인 ‘FC캡틴’이 반등을 위해 사활을 건 경기에 나선다. 특히 첫 승이 절실한 구자철 감독이 그동안의 온화한 모습을 지우고 ‘수직적 감독 모드’로 변신, 선수단에 호통을 쏟아낼 것을 예고해 긴장감을 높인다. 이날 이동국의 ‘라이온하츠FC’와 구자철의 ‘FC캡틴’의 정규 리그 마지막 맞대결이 그려진다. ‘FC캡틴’은 이번 경기에서 지면 4위로 추락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이 어려워지는 만큼 구자철과 선수들 모두의 각오가 단단하다. 특히 지금까지는 수평적 감독-선수 관계를 강조했던 구자철은 “오늘 집중 안 하면 호통칠 거다. 더 이상의 형님 없다”며 수직적인 감독이 될 것을 예고한다. 이에 구자철은 경기 전 선수들과 함께 비디오 분석을 진행한다. 구자철은 지난 경기 장면을 보며 선수들의 문제점을 하나하나 지적하고, 선수들 역시 스스로의 실수에 괴로워하며 탄식을 쏟아낸다. 이 과정에서 새신랑 최낙타가 예상과 다른 반응을 보이자 구자철은 “내 이미지 이렇게 만들 거야?”라며 발끈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비디오분석 중 어떤 일이 있었는지 호기심이 더해진다. 경기가 시작된 뒤에도 구자철의 열정은 꺼지지 않는다. 지난 경기에서 비를 맞으며 선수들을 지휘했던 것처럼, 이번에도 벤치에 앉아 있지 못하고 계속 일어나 소리를 지르며 선수들을 독려한다. 그러나 그의 뜨거운 열정이 상대 감독 이동국의 심기를 건드리며 미묘한 신경전으로 번진다. 결국 구자철이 심판에게까지 주의를 받는 상황까지 연출되며 현장의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한다.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두 감독이 이번 경기 후 어떤 분위기가 될지도 관전 포인트다. 한편, 벼랑 끝 신입 감독 구자철의 운명을 확인할 수 있는 JTBC ‘뭉쳐야 찬다4’는 오늘(14일) 저녁 7시 10분 방송된다. / [email protected] [사진] JTBC ‘뭉쳐야 찬다4’ 하수정([email protected])

2025.12.13.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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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 2조설’ 유재석, 지석진에 돈 빌려주는 이유..“집도, 부모님도 다 알아” [Oh!쎈 이슈]

[OSEN=김채연 기자] ‘재산 2조설’이 있는 방송인 유재석이 지석진에 돈을 빌려주는 이유를 밝혔다. 14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안부 인사는 핑계고’라는 제목으로 새 영상이 공개됐다. 게스트로는 지석진, 이동휘가 출연해 특별히 이동휘의 집에서 토크를 이어갔다. 이날 지석진은 “원래 사기를 당하잖아? 근처에 있는 애들한테 당해”라고 말했고, 유재석도 “하다못해 돈 빌려주고 못 받은 거. 있죠?”라고 물었다. 이동휘와 지석진도 모두 그런 경험이 있다고. 지석진은 “달라하기도 애매해. 액수도 애매하게 빌려 가서”라고 했고, 유재석은 “저도 분명히 갚겠다고 그랬거든요? 분명히 갚겠다고. 근데 연락이 없어요”라고 토로했다. 지석진은 “연락이 없는데, 그 돈 달라고 연락하기도 그래”라며 “돈도 참 이게. 꿔본지 오래 됐죠?”라고 물었다. 지석진의 질문에 유재석은 웃으며 “돈이요?”라고 물었고, 유재석은 “꿔본 적은 오래됐다”고 인정했다. 지석진도 “나도 내가 마지막에 꾼 게 재석이한테 꿨던 것 같다”고 회상했다. 이어 지석진은 “너 기억할지는 모르겠는데, 내가 옛날에 2003~2004년에 꿨다가 갚은 적이 있다. 내가 주기로 한 날짜에 못 줬어요. 그래서 전화를 해서 ‘상황이 이러니 주식에서 빼려고 했는데 물렸다. 조금만 기다려줘라’고 했다”고 털어놨다. 이를 듣던 유재석도 기억이 난듯 “맞다. 그러고 갚았다”고 밝혔고, 유재석은 “내가 또 지켜봐온 형이고 그런 신뢰가 있는 형이지만. 집도 알고, 아버지, 어머니. 그리고 도망가도 어디가는 줄 안다”고 강제로 신뢰가 형성됐다고 말했다. 이에 이동휘는 “직장도 알고, 와이프도 알고. 고용주랑 다 친하고. 앞뒤양옆으로 다 밀어넣을 수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영상 캡처 김채연([email protected])

2025.12.13.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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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만?..이순실도 '옹기 오빠' 생겼다('사당귀')

<방송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프리뷰 기사입니다.> [OSEN=선미경 기자]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이순실이 무형유산 옹기를 박살내고 만다. 오늘(14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역지사지, 자아성찰 프로그램. 지난 회에 최고 시청률 5.8%를 기록하며, 183주 연속 동시간대 예능 1위의 파죽지세 행보를 이어갔다. (닐슨 코리아 기준) 이날 방송되는 ‘사당귀’ 335회에는 이순실이 장을 담기 위한 좋은 옹기를 사기 위해 8대에 걸친 무형유산 상주옹기장 정대희 어르신을 만난다. 이순실은 정대희를 보자마자 대뜸 “옹기 오빠, 산신령 같습니다”라고 애교를 쏟아 부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날 이순실의 무분별한 애교 공격에 정대희는 각종 심부름과 온갖 궂은일로 대응해 이순실을 기진맥진하게 만든다고. 정대희의 지시로 가마에 넣을 통나무를 옮기던 이순실은 마당에 털썩 앉아 감나무에 매달린 감을 훔쳐 먹다가 걸린다. 땡땡이 치는 이순실을 현장에서 검거한 정대희는 “그 감은 떫은 감. 바로 옆에 맛있는 감이 있는데 왜 하필… 사실상 재밌네”라며 웃음을 참지 못한다고. 이어 이순실에게 주어진 업무는 가마 청소. 가마 안에 직접 들어간 이순실은 하얀 잿가루가 가득한 가마 안을 빗자루로 쓰는 업무를 맡는다. 그러나 옹기를 옮기던 이순실은 그만 옹기를 떨어뜨려 박살 낸다고. 이에 정대희는 “환장하네 정말. 청소하라고 했지 단지 깨라고 했어?”라고 화를 낸다. 이순실은 “내가 잘해 보려고 했는데 단지가 뚝 떨어졌어”라고 굴하지 않는 애교를 발사하자 전현무는 “애교가 일을 더 키울 수 있다”라고 걱정에 걱정을 더한다고. 가마청소에서 옹기 만들기까지 산신령 닮은 옹기 오빠에게 혼쭐이 나는 이순실의 모습은 ‘사당귀’ 본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email protected] [사진]KBS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2025.12.13.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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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배우, 아파트서 피투성이로 숨진 채 발견…정체불명 메모까지 ‘타살?’[Oh!llywood]

[OSEN=강서정 기자] 영화 ‘마스크’, ‘펄프 픽션’으로 유명한 배우 피터 그린이 숨진 채 발견됐을 당시 그 옆에는 정체불명의 메모가 있었다.  13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뉴욕 데일리 뉴스 보도에 따르면 고(故) 피터 그린의 한 이웃은 “피터는 바닥에 엎드려 있었고 얼굴에 부상을 입었으며 온통 피투성이었다”고 전했다. 특히 배우의 시신과 함께 현장에서 수상한 손글씨 메모가 발견됐다. 메모에는 “나는 여전히 웨스티야”라고 적혀 있었는데, 1970년대 헬스 키친을 거점으로 활동했던 아일랜드계 미국인 갱단을 가리키는 것이었다.  피터 그린은 13일 오후 3시 25분경 로어 이스트 사이드 클린턴 스트리트에 있는 자신의 아파트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으며, 현장에서 사망 판정을 받았다고 경찰과 매니저가 전했다.  경찰은 타살 혐의는 없지만 정확한 사인은 검시관이 밝힐 것이라고 전했다.  고인은 16세 아들 라이더를 남기고 세상을 떠났다. 매니저 에드워즈는 “그는 정말 훌륭한 사람이었다. 진정으로 우리 세대의 위대한 배우 중 한 명이었다. 그의 마음은 더할 나위 없이 넓었다. 그가 너무 그리울 거다. 그는 훌륭한 친구였다”고 밝혔다. 에드워즈는 내년 1월 배우 그린이 미키 루크와 함께 ‘마스코츠’라는 독립 스릴러 영화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었다고 밝히며, 영화 각본 및 감독을 맡은 케리 몬드라곤에게 그린의 사망 소식을 알렸다고 덧붙였다.  에드워즈는 “고인은 수많은 훌륭한 배우 및 감독들과 함께 작업했다”며 짐 캐리와 캐머런 디아즈와 함께 출연했던 영화 ‘마스크’에서 갱스터 도리안 티렐 역을 맡은 그린의 연기가 “아마도 그의 최고의 연기였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화 스틸컷 강서정([email protected])

2025.12.13.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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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호, 본 적 없는 현장 검증 신청..판사·변호사 움직일 묘수는?(프로보노)

[OSEN=하수정 기자] 정경호가 모두를 놀라게 할 현장 검증을 신청한다. 오늘(14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될 tvN 토일드라마 ‘프로보노’(극본 문유석/ 연출 김성윤/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시퀀스원, 롯데컬처웍스, 스튜디오플로우) 4회에서는 강다윗(정경호 분)이 항소심 판사 국영준(이대연 분)과 상대 변호사 우명훈(최대훈 분)에게 휠체어 체험의 장을 연다. 장애를 가진 소년 김강훈(이천무 분)으로부터 모두를 놀라게 한 소송을 의뢰받은 프로보노 팀은 고심 끝에 김강훈이 태어난 병원에 법적 책임을 묻기로 했다. 당시 해당 병원이 출산을 원하지 않았던 김강훈의 어머니 정소민(정샛별 분)에게 출산을 거듭 권유하면서도 적절한 검사를 시행하지 않았다는 모순된 정황을 확인했기 때문. 그러나 갖은 노력에도 1심 재판부는 모든 생명은 평등하고 존중받아야 한다는 헌법에 근거해 프로보노 팀의 소송을 기각했고 이에 항소심에서는 병원의 잘잘못을 따지기보다 의뢰인의 삶이 실제로 어떤 손해를 입고 있는지를 입증하는 것이 핵심 과제로 떠올랐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강다윗이 이를 증명하기 위해 신청한 현장 검증 장면이 포착됐다. 장애를 가진 삶이 어떤지 직접 겪어보게 할 명목으로 항소심 판사와 상대 변호사를 나란히 휠체어에 앉힌 것. 강다윗은 결연한 표정을 짓고 있는 반면, 휠체어에 탑승한 판사 국영준과 변호사 우명훈에게서는 왠지 모를 불편한 기색이 느껴진다. 과연 강다윗의 시도가 어떤 결론을 향해 갈지 관심이 모인다. tvN 토일드라마 ‘프로보노’ 4회는 오늘(14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 [email protected] [사진] tvN 하수정([email protected])

2025.12.13.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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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진구, 카투사 입대 전 '까까머리' 공개..삭발로 알린 군백기

[OSEN=선미경 기자] 배우 여진구가 카투사 입대를 앞두고 ‘까까머리’ 스타일을 공개했다. 여진구는 14일 오후 자신의 SNS에 별다른 멘트 없이 ‘경례’ 포즈를 취하는 이모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케이크를 앞에 두고 경례 포즈를 취하고 있는 여진구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여진구의 앞에는 그의 머리카락으로 만든 듯한 하트와 이름이 새겨져 있었다. 여진구는 편안한 티셔츠와 바지 차림으로 바닥에 앉아 경례를 하며 입대를 앞둔 마음을 전했다. 특히 여진구는 입대 직전 짧게 자른 삭발 스타일을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더 늠름해진 모습으로 입대 전 팬들에게 인사를 전한 여진구였다. 여진구는 카투사에 선발돼 오는 15일 입대한다. 그는 앞서 지난 10월 자필편지를 통해 “잠시 여러분 곁을 떠나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될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입대 전 마지막으로 아시아 투어를 하며 여러분의 얼굴을 마주하고 눈을 맞추고, 함께 웃을 수 있다면 모든 순간이 제게는 정말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것”이라고 소감을 직접 밝히기도 했다. /[email protected] [사진]여진구 SNS. 선미경([email protected])

2025.12.13.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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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 아이콘' 최예나, '복면가왕'도 접수할까

<방송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프리뷰 기사입니다.> [OSEN=선미경 '복면가왕'에 가왕 ’백발백중 명사수‘의 5연승에 대적하는 실력파 복면 가수가 등장한다. 오늘(14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는 반짝이는 매력으로 모두를 설레게 한 주인공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는 'SMILEY', '네모네모' 등 다양한 곡을 히트시키며 솔로 활동은 물론 예능까지 접수한 ’젠지의 아이콘‘ 최예나로 추리되는 복면 가수가 출연한다. 한 복면 가수가 듀엣곡 무대를 마치자, 남다른 아우라와 귀를 쫑긋하게 하는 목소리에 녹화장이 술렁였다. 이에 한 판정단이 이 복면 가수의 정체를 최예나로 추리해 기대감이 증폭되었다는 후문이다. 로이킴의 'Home'을 선곡해 아련한 감성으로 판정단의 마음을 끌어당긴 가왕 ’백발백중 명사수‘가 5연승에 도전한다. 마의 4연승 벽을 넘으며 장기 가왕으로 등극한 그가 연승 행진을 이어가기 위해 어떤 무대를 준비했을지 궁금증이 증폭되었다. 그 어느 때보다 막강한 실력파 복면 가수들이 대거 출격해 녹화장에 긴장감을 불러일으켰다. 또 압도적인 보컬과 독특한 무대 퍼포먼스로 가요계를 제패한 ‘맨발의 디바’ 가수 이은미를 연상케 하는 복면 가수가 등장한다. 한 복면 가수의 듀엣곡 무대가 끝나자, 허스키한 음색과 여유 있는 성량으로 모두에게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이어 한 판정단이 이 복면 가수의 목소리가 가수 이은미와 흡사하다고 추리해 모두가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다. /[email protected] [사진]MBC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2025.12.13.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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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는 못 속여"..스테이씨 시은, 父 박남정과 찰떡 부녀 호흡('불후')

[OSEN=선미경 기자] 그룹 스테이씨(STAYC) 멤버 시은이 박남정과 함께 남다른 부녀의 끼를 발산했다. 시은은 지난 13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2025 송년 특집-패밀리 보컬 대전' 특집을 꾸몄다. 시은은 박남정과 함께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만큼 남다른 소회를 전했다. 시은은 "아빠와 함께하는 무대는 어떨까 데뷔하고 나서도 내심 여러 번 상상을 해봤다"며 "생각보다 빨리 기회가 찾아왔다. 놀랍기도 했지만 감사한 마음으로 임했다"고 밝혔다. 박남정은 "저는 연습하면서 많이 배웠다. 혼자 활동만 하다가 요즘 트렌드에 맞는 음악과 댄스를 하면서 연습도 많이 했다"며 시은과 함께 선보일 색다른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고, 대를 이은 두 아티스트의 만남에 뜨거운 관심이 집중됐다. 시은은 박남정과 함께 무대를 준비하며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보였다. 박남정에게 직접 동선 체크를 해주고 동작을 알려준 시은은 "아빠가 포기를 안 하시더라. 한 번 이야기하면 연습할 때만큼은 완벽주의자처럼 계속하시더라"라며 감탄했다. 무대를 앞두고 박남정은 딸에 대해 "끼가 남달랐다. 배울 점이 전부이고 가르칠 게 없다"라고 리스펙트 했고, 시은은 "아빠에게서 이 끼를 물려받은 게 아니라면 이 끼가 어디서 나타났을까 싶다. 저도 '이래서 피는 못 속인다'고 하는 거구나 했다"며 최고의 부녀 케미를 예고했다. 본격적인 무대에서 시은과 박남정은 정국의 '3D'와 박남정의 '비에 스친 날들' 무대를 선보였다. 두 사람은 환상적인 퍼포먼스로 무대를 화려하게 장악했고 열정 가득한 무대 매너로 현장을 완벽하게 압도했다. 탄탄한 내공이 돋보이는 박남정과 뜨거운 패기가 빛나는 시은의 에너지가 폭발적인 시너지를 이루며 모든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시은이 속한 스테이씨는 올해 두 번째 월드투어 'STAY TUNED(스테이 튠드)'를 개최하고 아시아 8개 도시, 오세아니아 4개 도시, 북미 10개 도시를 방문해 현지 팬들과 만남을 가졌다. 또 내년 2월 11일 일본 첫 정규앨범 'STAY ALIVE(스테이 얼라이브)' 발매를 앞두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선미경([email protected])

2025.12.13.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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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컵 처음 봐"..이이경, 사생활 DM 삭제했다? 추가 주장 파장 [Oh!쎈 이슈]

[OSEN=선미경 기자] 배우 이이경의 사생활 루머 폭로자가 이이경이 메시지를 '전송 취소'했다고 새로운 주장을 펼치고 있다.  이이경의 사생활을 폭로한 A씨는 지난 13일 자신의 SNS에 “오잉??”이라며 이이경이 자신과의 대화에서 메시지를 삭제했다고 주장하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A씨는 이이경이 자신과 DM(다이렉트 메시지)를 주고받은 후 기존 대화를 취소해 혼자 대화한 것처럼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A씨가 이이경의 계정에 접속해 DM을 확인했으나 해당 대화에는 A씨의 메시지만 남아 있었다. 이에 A씨는 이이경이 메시지 전송을 취소했다고 주장하는 상황이다. 앞서 A씨는 지난 12일에도 “아직도 AI라고 생각하시는 분 계시면 손. 진짜 완전 마지막. 이게 진짜면 나머지 카톡 대화조 진짜겠죠? 저도 민망하지만 어쩔 수 없음”이라며 이이경과 나눈 DM이라고 주장하는 메시지를 공개했다. A씨가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면 그는 지난해 1월 26일 이이경에게 “그쪽 저의 이상형입니다. 혹시 외국인도 괜찮은가요”라는 DM을 최초로 보냈다. 이에 이이경은 “한국말을 정말 잘하시네요. 어느 나라에 계신가요”라고 답했고, A씨는 이이경의 요청에 따라 셀피를 전송했다. 이이경은 노출이 있는 사진을 보더니 “꽃으로 가렸네요”라고 말했다. 이후 A씨의 주장에 따르면 이이경의 대화가 이어졌고, 이이경은 “가슴 보고 대화가 이렇게까지 흘러가다니 신기합니다”, “사이즈가 어떻게 되나요”, “E컵이요? 저 태어나서 본 적이 없어요” 등의 메시지를 전송했다.  A씨는 이이경의 사생활을 폭로한다며 그와 주고받았다는 메시지를 공개하고 있다. 다만 폭로 후 AI로 조작된 것이라며 사과했다고 입장을 번복하고 억울함을 호소하는 등 일관되지 않은 주장을 펼치고 있는 상황이다. 이이경은 이에 허위 사실 유포로 인한 명예훼손 등의 고소를 마친 후 조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이경은 “고소인 진술 조사를 하고 왔으며, 루머에 대한 내 입장을 전달했다. 협박 및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에 대한 고소 절차를 마쳤다. 설령 독일인이라도 독일까지 찾아가서 고소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또 이이경은 한 시상식에서 “현재 용의자가 회사 메일로 사죄와 선처를 보내고 있다. 무조건 잡을 것 같다”고 밝히기도 했다. /[email protected] [사진]OSEN DB. 선미경([email protected])

2025.12.13.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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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수치심 느끼게 해” 팝핀현준, 결국 교수직 내려놓았다[핫피플]

[OSEN=강서정 기자] 공연예술가 팝핀현준이 대학 강의 중 부적절한 언행 논란에 휘말리며 결국 교수직을 내려놓았다. 팝핀현준은 지난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최근 온라인에서 제기된 백석예술대학교 실용댄스학부 관련 논란에 대해 교수로서 사과와 입장을 전한다”고 밝혔다. 그는 “먼저 학생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교육자로서 부적절한 언행으로 엄한 분위기를 조성했고, 의도와는 다르게 성적 수치심을 느끼게 한 점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결코 불순한 의도가 아니었음을 다시 한 번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이에 따른 책임으로 오늘부로 백석예술대학교 실용댄스학부 교수직을 사임한다. 그동안 감사드리며, 학생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깊이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자신이 백석예술대학교 실용댄스학부 재학생이라고 밝힌 네티즌의 폭로글이 올라와 파장을 일으켰다. 해당 글 작성자는 “A교수가 수업 중 반복적으로 욕설을 사용해 모욕감을 느꼈고, 부적절한 발언으로 수치심을 느꼈다”고 주장했다. 논란이 커지자 팝핀현준은 빠르게 사과문을 게재하고 교수직을 내려놓으며 사태를 수습하는 모습을 보였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강서정([email protected])

2025.12.13.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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