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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 급식대가에게 전수 받은 '간단 영양 만점' 반찬 5종 레시피 대공개 ('자유부인')

[OSEN=박근희 기자] 배우 한가인이 요리에 대한 답답함을 호소하며 급식대가를 선생님으로 모시는 모습이 공개됐다. 4일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급식대가 필살 반찬 5종 레시피 (초간단 레시피, 한가인도 따라함)’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한가인은 "뭐를 해야 될지 막막할 때가 많다"라며 주부로서 매번 새로운 식단을 짜는 것에 대한 어려움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이에 급식대가는 한가인의 고민에 공감하며 "간단하면서 빨리 할 수 있는 요리"를 선정해 보았다고 밝혔다. 한가인은 오늘의 요리가 "빠르고 쉽게 하면서 아이들이랑 영양가 있게 먹을 수 있는 것들"이라며 요리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특히 이날 급식대가가 준비해 온 '쉬운 반찬 5종'은 바쁜 주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만한 알찬 구성으로 눈길을 끌었다. 급식대가가 한가인에게 전수한 레시피는 온 가족이 좋아하는 밥도둑 메뉴인 김치찜, 아이들 영양 간식으로 좋은 검은콩조림과 고구마조림, 대표적인 밑반찬인 멸치볶음, 그리고 담백한 두부조림이었다. /[email protected] [사진]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 박근희([email protected])

2025.12.04. 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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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 강남, 귀화 4년 차에 개명 "본명 '야스오' 너무 욕 먹어" [순간포착]

[OSEN=연휘선 기자] 가수 강남이 귀화 4년 만에 개명을 시도했다.  4일 저녁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를 통해 공개된 '한국 귀화 4년 차 강나미 드디어 개명 결심!? 철학관 3곳에서 새로운 이름 받기 이름으로 그것까지 보여요...?'라는 제목의 영상에는 강남이 개명을 시도하는 모습이 담겼다.  촬영 당시 강남은 화제를 모은 코 성형도 하기 전이었다. 그에 앞서 강남은 미뤄왔던 개명을 하기 위해 회사 사무실을 찾았다. 한국에서 가수로 데뷔한 지 15년, 귀화 4년 차인 강남이지만 그의 본명은 여전히 나메카와 야스오였던 것이다.  이와 관련 그는 "일본에서 그 이름올 하던 게 많았다. 신용카드, 포인트 카드 등 다 '나메카와 야스오'로 돼 있었다"라며 개명 후 복잡해질 절차를 지금까지 개명하지 못한 첫 이유로 들었다. 이어 "또 귀화할 때 코로나19 이후라 일본과 한국을 많이 왔다갔다 못했다", "야스오라는 이름도 좋은 이름이 아니었다. PC방 가면 욕을 욕을, 정말 욕을 너무 세게 해서 내가 그때 롤을 끊었다"라고 털어놨다.  무엇보다 강남은 "형 이름 검색하기 너무 어렵다"는 제작진의 말에 "맞다"라며 성토했다. 그는 "강남 검색하면 '강남맛집', '강남데이트코스' 이런 게 무조건 먼저 나온다. 아무리 내가 예능을 세게 때려도, 다음 날이면 '강남' 지역이 올라온다"라고 밝혔다.  심지어 그는 "그래서 나도 그냥 나 검색하려면 '이상화'로 검색한다"라며 아내 이상화를 언급했다. 이에 강남은 개명 후 사용할 성씨에 대해서도 "상화 씨 이씨로 할까 한다. 지금도 강남이 상화씨한테 들어간 느낌이지 않나. 이씨 아니면 어머니 권씨. 뭐가 맞을지 모르겠다. '용산 더씨' 이런 것도 만들면 내가 시조가 되는 거라 사주도 보려 한다"라고 설명해 궁금증을 높였다.  강남은 지난 2019년, 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상화와 결혼했다. 또한 결혼 후 2022년 귀화 시험에 합격하며 일본인에서 한국인으로 정식으로 국적을 변경했다.  / [email protected] [사진] 유튜브 출처.  연휘선([email protected])

2025.12.04. 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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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다은, ♥임성빈과 함께한 해외 여행 "子 없어져서 깜짝 놀라"

[OSEN=오세진 기자] 배우 신다은이 가족 여행 중 놀랐던 사실을 토로했다. 4일 신다은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신다은은 사랑스러운 단발 머리에 홀터넥 민소매를 입고 꽃을 머리에 꽂은 채 화사한 셀카를 찍었다. 이어 신다은은 "머리에 꽃 달아서 기분이 엄청 좋았는데 증말 일초도 가만히 못 있는 홀리 나가기 전 빌라에서 혼자 없어져서 나 완전 놀라게 해놓고 얘는 해맑게 점프하고 있네 #타격감제로 또 나만 예민하지 또"라며 여행 비하인드를 전했다. 신다은 옆에는 듬직한 체격의 임성빈이 함께 있어 시선을 끈다. 이들 세 가족은 단란한 걸음을 멈추지 않았다. 네티즌들은 "아들이 벌써 그렇게 자랐단 말이야?", "신다은 연기 언제 해요", "어느 나라 놀러간 건지 궁금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다은은 지난 2016년 인테리어 종사자 임성빈과 결혼, 2021년 득남했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신다은 채널 오세진([email protected])

2025.12.04. 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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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해 엄마, 이게 더 맛있어"...한가인, 급식대가표 '마늘 멸치볶음'에 극찬 폭발 ('자유부인')

[OSEN=박근희 기자] 급식대가의 비법이 담긴 견과류 멸치볶음을 시식한 배우 한가인이 역대급 반응을 보였다. 4일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급식대가 필살 반찬 5종 레시피 (초간단 레시피, 한가인도 따라함)’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배우 한가인이 요리 실력 향상을 위해 급식대가를 선생님으로 초빙하며 주부로서의 현실적인 고충을 털어놓았다. 이날 한가인은 "뭐를 해야 될지 막막할 때가 많다"라며 매번 밥상을 차리는 것에 대한 답답함을 호소했다. 이에 급식대가는 한가인의 고민을 해결해 주기 위해 "간단하면서 빨리 할 수 있는 요리"를 선택했다고 밝히며, 주부들에게 인기 높은 쉬운 반찬 5종을 함께 만들어 볼 것을 예고했다. 한가인은 오늘의 요리가 "빠르고 쉽게 하면서 아이들이랑 영양가 있게 먹을 수 있는 것들"이라며 요리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본격적인 요리 수업 중, 두 사람이 함께 만든 견과류 멸치볶음을 시식한 한가인은 역대급 감탄사를 쏟아냈다. 한가인은 멸치볶음을 맛본 뒤 "으음 마늘이 들어가지고 상큼하게 맛있다"며 맛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이어 "집에서 하면 왜 이 맛이 안 나지?"라며 급식대가의 노하우에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출연진이 평소 엄마가 해준 멸치볶음과 비교해 어떻냐는 짓궂은 질문을 던지자, 한가인은 망설임 없이 "미안해 엄마. 이게 더 맛있어"라고 솔직하게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mail protected] [사진]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 박근희([email protected])

2025.12.04. 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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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와 무관한 사안" 매니저 갑질의혹에 前소속사 입장 눈길 [핫피플]

[OSEN=김수형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전 매니저들로부터 ‘1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 소송을 예고받으며 갑질 의혹에 휘말렸다. 이런 가운데, 박나래의 전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가 즉각 “무관하다”는 입장을 내놓아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4일 JDB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피소와 관련해 “우리와 무관한 사안”이라고 밝혔다. 단순한 거리두기가 아니라, 이번에 박나래를 고소한 이들이 JDB 재직 시절의 매니저들이 아니라, 박나래가 독립한 뒤 함께 활동했던 별도 매니저 2명이라는 점을 명확히 하기 위한 반응으로 보인다. 앞서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해당 매니저들은 전날 서울서부지방법원에 약 1억 원 규모의 부동산 가압류 신청을 제기했으며, 손해배상청구소송도 준비 중이다. 이들은 박나래의 직장 내 괴롭힘, 특수상해, 대리처방 지시, 진행비 미지급 등을 주장하며 법원에 관련 자료를 추가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의 주장에 따르면 박나래는 안주 심부름, 파티 뒷정리, 술자리 강요 등 사적 업무를 상습적으로 지시했고, 가족 일을 맡기며 사실상 가사도우미처럼 이용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한 매니저는 술을 마시지 않는다는 이유로 폭언을 듣거나, 박나래가 던진 술잔에 맞아 상해를 입었다고 호소했다. 이 밖에도 병원 예약·대리처방 등 의료 심부름, 프로그램 진행비 정산 지연 등도 있었다고 주장한다. 이에 대해 박나래 측은 “현재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는 짧은 공식 입장을 내놓은 상태다. 한편 박나래는 지난해 오랜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사실상 1인 체제로 독립하며 새로운 매니저들과 활동해왔다. 이번 소송 역시 JDB 출신 직원이 아닌, 독립 이후 함께한 매니저들이 제기한 사안이기 때문에, 전 소속사가 빠르게 “무관하다”는 선 긋기 입장을 내놓은 것으로 풀이된다.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박나래의 해명과 향후 대응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OSEN DB 김수형([email protected])

2025.12.04. 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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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끝나지 않은 결혼 축하..독일에서 뜻밖에 인연 깜짝 ('짐종국')

[OSEN=김수형 기자] 개그맨 하하의 고향이기도 한 독일을 찾아 생애 첫 유럽 축구 직관 투어에 나선 김종국의 여행기가 공개됐다. 4일 짐종국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인생 첫 독일 여행... (Feat. 김민재 선수, FC바이에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그는 “죽기 전에 꼭 한 번 경험해보고 싶던 유럽 축구 직관 투어”라며 마음먹고 떠난 독일 여행의 생생한 현장을 전했다. 짐종국은 “구독자분들께 가능한 한 디테일하고 생생한 현장을 전달하기 위해 야무지게 담아왔다”며 난생처음 방문한 독일에서의 설렘을 드러냈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시간을 내준 김민재에게 “덕분에 더 의미 있는 투어가 됐다”며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이어 김종국과 함께 카페로 이동한 장면도 담겼다. 이때 독일에서 근무 중인 한국인 직원이 그들에게 쿠키를 건네며 한국의 따뜻한 정을 전했다. 짐종국은 “독일에서 마주한 한국의 정, 쿠키를 주셨다”며 감동을 표현했다. 직원은 처음엔 마스크를 쓴 김종국을 알아보지 못했지만, 김종국이 마스크를 벗자 깜짝 놀라며 “결혼 축하드린다”며 사진 촬영을 요청했다. 그는 “너무 영하시다”고 감탄하기도 했다. 김종국은 “기분 좋다. 타국에서 이렇게 만나면 삶의 활력이 된다”고 말하며 뜻밖의 만남에 흐뭇한 미소를 보였다. 한편 짐종국의 독일 직관 투어 영상은 분데스리가 현장의 열기를 고스란히 담아내며 축구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짐종국 채널 김수형([email protected])

2025.12.04. 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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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복스 마이너스' 윤은혜, 그래도 첫눈에는 웃는다

[OSEN=오세진 기자] 베이비복스 윤은혜가 해맑은 미소를 보였다. 4일 윤은혜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2025년 나에게는 첫눈"라는 글귀를 적었다. 평소 인물이 부각되면서 배경이 흐리게 초점을 잡는 편인 윤은혜는 인물을 과히 보정하지 않고 묘한 느낌이 나는 사진을 주로 공개했다. 이날도 윤은혜는 퇴근 시간대 갑자기 퍼붓는 폭설이자 첫눈을 맞으며 눈을 커다랗게 뜨며 웃음을 지었다. 건물 사이마다 내리는 눈송이들은 윤은혜의 미소를 더욱 상그럽게 만들어 주었다.  네티즌들은 "참 사랑스럽다", "너무 귀엽네요", "사진 감각이 진짜 좋은 것 같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은혜는 최근 방송에서 불우한 가정사를 밝히며 베이비복스 시절 몽골 땅 1,000평과 관련된 재산에 대해 해명해 화제를 모았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윤은혜 채널 오세진([email protected])

2025.12.04. 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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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 식사에 '찌개 2종' 준비?...연정훈♥과 子 취향 맞추려 그렇게 끓인다 ('자유부인')

[OSEN=박근희 기자] 급식대가는 특정 요리를 하던 중 남편과 아들의 상반된 입맛에 대한 현실적인 고민을 털어놓았다. 4일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급식대가 필살 반찬 5종 레시피 (초간단 레시피, 한가인도 따라함)’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급식대가는 "저희 집에는 달달한 걸 싫어하시는 분이 한 분 계셔가지고"라고 운을 뗐고, 이 말을 들은 출연자 한가인은 곧바로 상황을 파악하며 "아 어르신. (급식대가의) 남편분이 싫어하시는구나"라고 짚어내 공감을 자아냈다. 이어 급식대가는 가족 구성원의 까다로운 입맛을 맞추는 고충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특히 온 가족의 식탁에 빠지지 않는 된장찌개에서도 입맛 차이가 극명하다고 밝혔다. 급식대가는 "된장찌개도 하면은 아들은 빡빡한 걸 좋아하고 저희 남편같은 경우에는 국처럼 묽은 것을 선호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한가인은 "그럼 어떻게 하냐"고 물었고, 급식대가는 "그래서 (입맛에 맞춰) 두 가지를 끓이는 거예요"라고 답하며 주부들의 고단한 현실을 드러냈다. 이 고백을 들은 한가인은 고개를 끄덕이며 "저희도 그렇긴 해요"라고 밝혀 급식대가의 사연에 격하게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email protected] [사진]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 박근희([email protected])

2025.12.04. 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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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절친' KCM 결혼 12년·셋째 몰랐다 "서운함이..." 하소연 (시즌비시즌)[순간포착]

[OSEN=연휘선 기자]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가 KCM의 13년 결혼생활과 셋째 딸 임신을 축하하며 오랜 시간 결혼을 숨겨온 데에 서운함을 표했다.  4일 저녁 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에서는 '남자친구가 전 여친에게 DM을 보냈어요ㅠㅠ | 연애 상담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비가 절친한 가수 KCM을 만나 '커피 한 잔 합시다' 콘텐츠를 촬영하는 모습이 담겼다.  1년 만에 재회한 비와 KCM은 근황을 나누며 반가워 했다. 이 가운데 제작진이 "못 본 사이 형에게 축하할 일이 생겼다"라며 KCM이 두 딸이 있는 데다 아내가 셋째딸을 임신 중인 것을 언급했다.  이에 비는 "셋째?"라며 축하하면서도, "이 형 진짜 쓰레기다. 내 서운함이"라며 KCM에게 두 딸이 있던 데다 셋째 아이를 임신한 것까지 뒤늦게 알게 됐음을 드러냈다.  실제 KCM은 13년 전 이미 아내와 가정을 꾸려 두 딸의 아빠가 됐음에도 최근에야 이를 드러내며 셋째딸 임신 소식까지 밝혀 화제를 모았다. 평소 절친인 비조차 이를 몰랐던 상황이 놀라움을 자아냈다.  KCM은 "그래서 진심으로 사과했다"라며 "우리는 하나다, 한 몸이야"라며 비를 달랬다. 비는 "나는 진짜 되게 친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나는 그 이후로 거리를 뒀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비는 "아무튼 셋째 축하드린다"라고 박수를 쳤고, "형수님은 아직 못 봤지만 미인이라 들었다"라며 KCM의 가정을 응원했다. 더불어 그는 "우연한 자리에서 잘못 걸린 거다. 내가 그래서 조심하라는 거다. 누군가를 만나 눈이 회까닥 돌 때가 있다. 그걸 조심해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형은 괜찮은 사람이다. 겉과 속이 너무 달라서 그렇지. 나도 겉과 속이 다르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 [email protected] [사진] 유튜브 출처.  연휘선([email protected])

2025.12.04. 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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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죽기 전 꼭 경험해보고 싶어"..한국 떠났다! ('짐종국')

[OSEN=김수형 기자]’가수 김종국이 생애 첫 독일 여행기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4일 짐종국의 유튜브 채널에는 ‘인생 첫 독일 여행... (Feat. 김민재 선수, FC바이에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김종국은 하하의 고향이기도 한 독일을 처음 방문한 소감과 함께, 오랫동안 꿈꿔온 유럽 축구 직관 투어에 나선 과정을 생생하게 담았다. 짐종국은 “죽기 전에 꼭 한 번 경험해보고 싶던 유럽 축구 직관 투어, 마음먹고 빡세게 다녀왔다”며 “구독자들에게 디테일한 현장을 전달하기 위해 최대한 야무지게 촬영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여행에서 그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시간을 내준 FC 바이에른 뮌헨의 수비수 김민재를 직접 만나 감사 인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짐종국은 “먼 유럽까지 왔다면서도 시간을 내준 민재 덕분에 더 의미 있는 투어가 됐다”며 “세계 명문팀에서 뛰는 한국 선수들 덕분에 국내 축구팬들이 유럽 축구를 더 즐겁게 볼 수 있다. 많은 팬들을 대신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김민재가 부상 없이 오래 활약하길 응원한다”며 영상 속에서 분데스리가 현장의 열정과 분위기를 가감 없이 전했다. 유럽 축구의 현장감을 고스란히 담아낸 이번 콘텐츠는, 독일 현지에서 펼쳐지는 분데스리가의 생생함을 느끼고 싶어 하는 축구팬들에게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유튜브 김수형([email protected])

2025.12.04. 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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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비, 건강 적신호 "고지혈증 있어..운동하고 육류 줄이라고" (시즌비시즌)[순간포착]

[OSEN=연휘선 기자]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가 건강 적신호를 밝혔다.  4일 저녁 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에서는 '남자친구가 전 여친에게 DM을 보냈어요ㅠㅠ | 연애 상담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비가 절친한 가수 KCM을 만나 '커피 한 잔 합시다' 콘텐츠를 촬영하는 모습이 담겼다.  '시즌비시즌' 안에서 1년 만에 조우한 상황. 비는 KCM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몸이 왜 이렇게 불었냐"라며 운동으로 근황을 나눴다. 정작 KCM은 "몸은 네가 불었다. 나 너 대회 나가는 줄 알았다"라며 놀라워 했다.  비는 "나 이제 적당히 하려고"라 웃으면서도 "의사 선생님이 운동하라고 했다"는 제작진의 말에 "나 고지혈증 있다고 운동하라더라"라며 황당함을 표했다. 그러나 KCM 또한 "나도 고지혈증 있다. 우리 나이는 그렇다"라며 씁쓸함을 표했다.  이에 비는 "형은 고지혈증이 있어 보이잖아. 난 없어 보이고"라고 너스레를 떤 뒤 "고기를 조금 줄이라고 하더라"라며 아쉬워 했다. KCM은 이에 "나 요새 안 먹는다"라며 거들었고, 비는 "토시토시 하면서 형이 제일 많이 먹는 것 같다"라며 한 샌드위치 브랜드의 토시살 신메뉴 광고 모델이 된 KCM의 근황을 밝혀 웃음을 더했다.  비는 배우 김태희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낳았다.  / [email protected] [사진] 유튜브 출처.  연휘선([email protected])

2025.12.04. 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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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하얀, 18세 연상 ♥임창정 닮아가네···오붓한 겨울 데이트

[OSEN=오세진 기자] 가수 임창정의 아내이자 의류 사업가 서하얀이 임창정과 데이트를 나섰다. 4일 서하얀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하얀은 한 아트 센터 내부에서 임창정과 다정한 듯 얼굴을 맞댔다.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18살, 거의 아버지와 딸 뻘이었지만 서하얀의 포근한 듯한 표정과 임창정의 어느덧 세월을 맞이한 얼굴은 엇비슷한 느낌을 주고 있다. 같이 사는 부부란 이런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서하얀은 근래 갑작스럽게 기온이 떨어진 탓인지 퍼 제품을 두르고 "나만의 방한 용품"이라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170cm가 훌쩍 넘는 그의 커다란 키는 퍼 재킷을 훌륭하게 돋보이도록 만들었다. 네티즌들은 "너무 보기 좋네요", "이제 5형제들 빼고 데이트를 나가는 사이가 됐나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하얀은 지난 2017년 임창정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둘을 낳았으며, 이들 부부는 총 다섯 형제를 두고 있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서하얀 채널 오세진([email protected])

2025.12.04. 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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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실 子’ 손보승, 군복무 중 영리활동 논란..국방부 감찰 조사 착수 [핫피플]

[OSEN=김수형 기자]개그우먼 이경실의 아들이자 배우 손보승이 군 복무 중 영리 활동 의혹에 휘말린 가운데, 그가 대표자로 올라가 있던 달걀 브랜드 ‘우아란’ 판매 사이트 역시 폐업 처리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여기에 더해, 국방부에서 조사에 들어간 사실이 확인됐다. 3일 한 매체에 따르면 손보승은 자신의 명의로 운영하던 쇼핑몰 ‘프레스티지’를 지난달 26일자로 폐업했다. 해당 쇼핑몰은 이경실이 론칭한 달걀 브랜드 ‘우아란’의 공식 판매 창구 역할을 해왔다. 앞서 우아란은 난각번호 ‘4번’(기존 케이지 사육)임에도 불구하고, 1번 동물복지 유정란보다 더 비싼 가격에 판매된다는 지적이 제기되면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에 이경실은 SNS를 통해 “소비자 입장에서 가격만 보이니 불편함이 있었을 것”이라며 사과했다. 그러면서 “우아란의 품질은 시중 달걀보다 월등하도록 연구해왔다”며 가격 책정 이유를 설명했다. 논란이 한창이던 가운데, 우아란 판매 사이트의 대표가 현역 군인인 손보승으로 등록되어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문제가 커졌다. 손보승은 지난 6월 입대해 상근예비역으로 복무 중이다. 군인복무기본법에 따르면 군인은 장관의 허가 없이 어떠한 영리 활동도 할 수 없으며, 위반할 경우 징계 대상이 된다. 이를 두고 손보승이 군복무 중 사업자 등록을 유지하며 판매 활동에 관여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이경실은 “아직 투자 단계라 영리를 취한 바 없다”고 해명했지만, 의혹은 오히려 확산됐다. 그리고 하루 만인 4일, 스포츠경향 보도에 따르면 국방부 감찰실이 손보승 관련 신고를 접수하고 정식 조사에 착수했다. 감찰실은 손보승의 쇼핑몰 운영 기간, 실제 판매 참여 여부, 영리 목적 활동이 있었는지, 사전 허가 절차를 밟았는지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현재 ‘프레스티지’는 폐업 처리됐지만, 폐업 시점과 군 입대 이후의 활동 여부가 조사 핵심이 될 전망이다. 이경실은 난각번호 가격 논란에 이어 아들의 영리활동 의혹까지 겹겹이 불거지며 곤혹스러운 상황을 맞았다. 국방부 감찰 결과에 따라 손보승에게 징계 처분이 내려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태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김수형([email protected])

2025.12.04. 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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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안마신다고 폭언” 진짜 갑질했나?..‘1억 손배소’ 박나래 입에 쏠린 눈 [Oh!쎈 이슈]

[OSEN=김채연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매니저를 향한 폭언과 갑질 의혹으로 논란이 일은 가운데, 아직까지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어 방송가가 초집중 상태다. 4일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박나래의 전 매니저들은 전날 서울서부지법에 약 1억 원 상당의 부동산 가압류 신청을 제기했다. 이들은 재직 기간 동안 입은 피해를 주장하며 손해배상청구소송도 예고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 전 매니저들은 박나래로부터 직장 내 괴롭힘과 특수상해, 대리처방, 진행비 미지급 등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박나래의 비위를 증명할 자료도 법원에 추가로 제출한 상태라고. 매니저들의 주장에 따르면 박나래는 매니저들에 안주 신부름, 파티 뒷정리, 술자리 강요 등 매니저들을 24시간 대기 시켰고, 가족 일까지 맡기며 가사 도우미로 이용했다.  특히 한 매니저는 술을 마시지 않는다는 이유로 폭언을 듣기도 했으며, 박나래가 화가 나 던진 술잔으로 다치기까지 했다고 주장했다. 병원 예약·대리처방 등 의료 관련 개인 심부름은 물론, 프로그램 진행비 정산이 제때 이뤄지지 않은 적도 있었다고 전했다. 충격적인 주장에 방송가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와 관련해 박나래 측은 OSEN에 “변호사와 입장을 정리 중”이라는 짧은 입장을 전했다. 아직까지 박나래의 변이 나오지 않은 상황이라 그가 출연 중인 방송들도 별다른 입장을 전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특히 오늘(4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와 내일(5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의 경우 당장의 편집도 쉽지 않는 상황이다. 여기에 박나래의 입장이 나오기 전까지는 별다른 조치를 취할 수도 없다. 결국 방송가의 눈은 박나래의 입에 쏠렸다. 박나래가 이번 피소와 관련해 어떤 입장을 취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김채연([email protected])

2025.12.04. 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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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둘맘' 이시영, 이사 준비까지 완벽···여유로운 1,000만 원 대 명품백까지

[OSEN=오세진 기자] 배우 이시영이 한창 이사 준비에 집중했다. 4일 이시영은 자신의 소셜 게정에 "소품 보러 잠깐씩 나가는 외출이 감사한 요즘 인테리어 대표님으로 만났지만 이제는 베프가 되어가는 요즘"라는 글귀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시영은 현재 남편과의 이혼 이후 보관해 두었던 냉동 배아를 이식해 홀로 임신과 출산을 겪으며 많은 화제를 낳았다. 이 과정에서 이시영은 홀로 둘째 딸을 출산하고, 이사 과정을 공개하며 많은 사람을 놀라게 했다. 이시영은 직접 발품을 팔며 소품 마련에 진심인 모습을 보이면서 시선을 끌었다. 또한 명품 사랑으로 알려진 이시영은 H 사의 1,000만 원대가 넘는 백을 가볍게 들고 있었다. 네티즌들은 "출산한 지 한 달 안 된 모습이라고는 믿기지 않아요", "역시 사람은 운동으로 이겨낼 수 있는 것인가", "둘 육아 하면서 집 장만까지 너무 놀라운 체력"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시영은 드라마 '살롱 드 홈즈'에 출연했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이시영 채널 오세진([email protected])

2025.12.04. 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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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수와 이혼’ 이윤진, 자식농사 빛났다..딸 소을 예일대 모의UN 수상

[OSEN=유수연 기자] 통역사 이윤진이 딸 소을·아들 다을의 놀라운 근황을 전했다. 4일 이윤진은 SNS를 통해 “우리 소을이가 예일대학교에서 주최하는 모의 UN에 참가해 상 받아왔다. 눈물이 났다”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소을은 상장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영어로 연설을 펼치며 청중 앞에 당당히 서 있는 모습이 담겼다. 훌쩍 자란 키와 또렷한 이목구비, 이제는 ‘엄마 닮은 커리어 우먼’ 분위기까지 더해져 눈길을 끌었다. 이윤진은 아들 다을의 근황도 함께 전했다. 그는 “발리에 다진 마늘을 구하기 힘들다고 스스로 마늘을 까서 만들어 놓기도 하고, 어제는 어묵볶음을 맛있게 해놨다. 퇴근하니 챙겨주더라”며 놀라움과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어 “너무 고마운 나의 소다 남매”라며 애정 어린 멘트로 자녀에 대한 뿌듯함을 감추지 않았다. 해외에서 성장 중인 남매의 모습에 누리꾼 반응도 뜨겁다. “소다 남매 기특하다”, “소을이 영어 원어민 같아요”, “이윤진 닮아서 똑 부러지다”, “엄마인 줄 알았다는 말이 무슨 뜻인지 알겠다” 등 감탄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이윤진은 2010년 배우 이범수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었으나 2023년 파경을 맞았다. 1년 넘게 아들을 보지 못했다고 밝힌 뒤 지난 4월 극적으로 재회해 두 자녀와 발리에서 함께 생활하고 있다. 현재는 호텔리어로 새로운 삶을 시작하며 꾸준히 아이들의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SNS 유수연([email protected])

2025.12.04. 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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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여진, 돌싱과 결혼 후 첫 크리스마스…결혼 장려 커플

[OSEN=장우영 기자] 배우 최여진이 결혼 후 첫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여행을 떠났다. 4일 최여진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미리크리스마스. 갑자기 추워진 가래스카를 떠나 따뜻한 남쪽나라 여수로. 뷰맛집에서 힐링힐링!”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최여진은 가평을 떠나 여수에서 여행을 즐기고 있다. 크리스마스를 떠오르게 하는 스타일링으로 커플룩을 맞춘 두 사람은 결혼 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들뜬 모습을 보였다. 최여진은 결혼 후 남편과 취미를 함꼐 즐기며 행복한 신혼을 보내고 있다. 가평에 자리를 잡은 두 사람은 레저를 취미로 즐기고 있으며, 최근에는 티아라 함은정 결혼식에 함께 참석하며 달달한 신혼 분위기를 전하고 있다. 한편, 최여진은 지난 6월 결혼했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2025.12.04. 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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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사계', 최초의 데이트 거부 터졌다..용담 "국화랑 같이 나가면 안 돼?"

[OSEN=하수정 기자] ‘나솔사계’ 24기 영식과 용담이 ‘재앙급’ 데이트에 직면한다. 12월 4일(오늘)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24기 영식과 용담의 아슬아슬한 데이트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용담은 숙소 방에서 다른 여자 출연자들과 대화를 나누다 격분한 모습을 보인다. 잠시 후, 24기 영식이 데이트 장소를 의논하기 위해 자신을 찾아오자 용담은 “그냥 여기서 먹으면 안 되나?”라고 돌연 외출을 거부한다. 이어 그는 “국화 님도 같이 먹으면 안 되나?”라고 초유의 ‘2:1 데이트’를 제안한다. 심지어 용담은 “나 너무 피곤해”라면서 “(국화 님과) 같이 (데이트) 나가는 건 안 되나?”라고 ‘솔로민박’의 룰까지 깨려고 한다. 수위를 넘나드는 용담의 발언에 MC 데프콘은 “농담이라도 그런 얘기 하지 마요!”라고 ‘엄.근.진’하게 조언한다.  24기 영식과의 데이트를 온몸으로 거부하는 듯한 용담은 결국 24기 영식의 차에 탄다. 이때 24기 영식이 차문을 열어주려 하자 그는 “저리로 가. 말 듣자용~”이라고 경고해 분위기를 얼어붙게 만든다. 차에 탄 뒤에도 용담은 “나는 전달이 된 줄 알았다”라고 의미심장하게 말하고, 이에 당황한 24기 영식은 “전 직접적으로 얘기해줘야 아는데, 말씀하신 의도를 다 파악했다”고 풀 죽은 목소리로 답한다. 그럼에도 용담은 차가운 표정으로 예상치 못한 한 마디를 꺼내고, 급기야 “내가 너무 티를 안 냈나 보구나? 더 확실하게 얘기했어야 했는데”라고 일갈한다. 매서운 용담의 태도에 24기 영식은 “웃음거리로 연관되게 해서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인다. 대체 24기 영식이 데이트 초반부터 용담에게 사과를 한 이유가 무엇인지, 그리고 용담이 24기 영식에게 이렇게 분노한 이유가 무엇인지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24기 영식과 용담의 살벌한 데이트 현장은 12월 4일(오늘) 밤 10시 30분 ENA와 SBS Plus에서 방송되는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 공개된다. / [email protected] [사진] ENA, SBS Plus  하수정([email protected])

2025.12.04. 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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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아, 든든한 모성애에 안방도 울었다 (‘키스는 괜히 해서’)

[OSEN=김채연 기자] 박지아가 뭉클한 모성애와 현실감 넘치는 연기로 따뜻한 울림을 전했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 7회에는 내추럴베베 마더TF팀이 ‘신혼부부와 함께하는 나무 심기 캠페인’에 동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해당 캠페인은 마더TF팀이 직접 기획한 행사로 팀원 난숙(박지아 분) 역시 현장 참여가 필요한 상황. 하지만 남편의 주말 아르바이트 출근으로 인해 아이를 맡길 곳이 없게 되자, 난숙은 팀원들에게 양해를 구한 뒤 막내아들을 데리고 행사에 참여했다. 행사가 잘 마무리되던 중, 난숙은 잠시 한눈을 판 사이 아들이 사라졌다는 것을 알아챘다. 이에 난숙은 불안과 죄책감에 눈물을 보이며 애타게 찾아 나섰다. 이후 아들을 발견하자 “너 때문에 여기 어른들이 얼마나 고생했는지 알아?”라고 호되게 혼을 냈지만, 금세 울컥한 표정을 보이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울리기도. 박지아는 감정을 억누르면서도 아들을 향한 걱정과 안도의 마음이 교차하는 어머니의 진심을 섬세하게 담아내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 그뿐만 아니라 난숙이 첫 월급을 받게 되는 장면 역시 시청자들의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경력 단절로 인한 커리어 공백과 워킹맘의 현실적인 무게감을 뼈저리게 느낀 난숙은 내추럴베베 입사 후 누구보다 열심히 일했다. 그 노력의 결실인 월급을 받자, 그는 벅차고 행복하면서도 뭉클한 감정이 교차하는 듯한 표정을 내비쳤다. 이내 “물론 이따 밀린 카드값이랑 대출금 싹 다 빠져나가겠지만”이라며 특유의 유머로 팀 분위기를 환기해 캐릭터의 매력을 한층 더 배가시켰다. 이처럼 박지아는 난숙 캐릭터를 통해 웃음과 감동은 물론, 현실적인 삶의 결까지 폭넓게 그려내며 극의 생동감을 더했다. ‘생활 연기의 진수’를 보여주며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공감도를 한껏 끌어올린 박지아의 내공 있는 연기가 회차를 거듭할수록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한편, 박지아가 출연 중인 ‘키스는 괜히 해서!’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SBS에서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SBS ‘키스는 괜히 해서!’  김채연([email protected])

2025.12.04. 2:22

박나래 술주정, 엄마도 걱정했다.."만취해 상탈” 지인 폭로 재조명 [Oh!쎈 이슈]

[OSEN=유수연 기자] 방송인 박나래가 전 매니저들로부터 갑질·상해·대리처방 등으로 소송을 당한 가운데, 과거 그의 '술주정'이 폭로되었던 내용이 재조명 되고 있다. 4일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박나래의 전 매니저들은 전날 서울서부지법에 약 1억 원 상당의 부동산 가압류 신청을 제기했다. 이들은 재직 기간 겪은 피해를 주장하며 손해배상청구소송도 예고한 상태다. 직장 내 괴롭힘, 파티 뒷정리, 심부름 강요, 특히 ‘술을 마시지 않는다’는 이유로 폭언과 상해를 입었다는 주장까지 제기됐다. 병원 예약과 대리처방 심부름, 진행비 정산 문제도 있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박나래 소속사 측은 OSEN에 “현재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전하며 대응에 나섰다. 이번 논란이 퍼지자 온라인에서는 “먼저 중립”, “박나래 믿고 싶다”, “술 관련 의혹이 많네”, “양측 입장 모두 들어봐야 한다” 등 신중한 분위기가 감지되는 가운데, “일단 매니저들 주장만 보고 단정 짓는 것도 위험하다”는 의견도 적지 않다. 그런 가운데, 과거 방송에서 공개된 박나래의 ‘술버릇’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박나래의 유튜브 ‘나래식’ 콘텐츠에서는 이시언 등이 박나래의 음주 습관을 폭로했다. 박나래는 테이블 아래에서 잠이 들거나 실려 간 뒤 ‘좀비처럼’ 깨어나기도 했다고. 이밖에도 술에 먹다가 실려가기도하는가 하면, 박나래는 ‘나 혼자 산다’ 회식을 언급하며 “이 오빠가 나 술 취해서 이단옆차기로 차에 밀어 넣었다. 강남 지하 술집 기억 안 나냐”고 말하기도 했다. 이시언은 당시를 회상하며 "내가 업고 올라가서 너를 차에 넣고 매니저한테 전화해서 매니저가 오고 있는데 갑자기 차에서 내려서, 분명히 기절했는데 좀비처럼 살아서 나와서 '너네 어디가' 하더니 갑자기 '너네 다 X졌어' 이러더니 웃통을 올리는 거다. 배가 이만큼 나왔는데 내가 그때 많은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놔 충격을 안겼다. 뿐만 아니라 이효리는 '서울체크인'을 통해 박나래와의 술자리를 회상하며 “취했는데 또 뭘 해준다고 해서 새벽에 문 잠그고 잤다”고 말해 박나래의 주사에 놀랐음을 드러냈다. 가장 깊은 우려는 가족에게서 나왔다. 지난해 9월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한 박나래의 어머니 고명숙 씨는 “몸이 안 좋은데 제일 먼저 취해 버리고 방에서 자버린다. 동생에게 욕하며 마시는데 그게 남에게 튀면 큰일이다. 대접하면서 상처 주면 다 헛짓거리”라며 "이 안 좋지 않나. 목도 세 번이나 수술했다. 관리를 해야 하는데, 몸 상태가 안 좋은데"라고 걱정을 드러냈다. 당시 방송에서도 박나래는 “저 술 좀비 맞다”고 인정하며 웃어넘겼지만, 오늘의 갑질 의혹이 주로 ‘술자리 강요’와 ‘음주 상황에서의 폭언·상해’로 연결된 만큼, 과거 지인들이 언급했던 술버릇이 재조명되고 있는 분위기다. 한편 현재 박나래 측이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인 가운데, 전 매니저들의 추가 주장·법적 대응 방향, 그리고 ‘음주 논란’과의 연결성까지 어떤 결론이 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 유튜브 '나래식' /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유수연([email protected])

2025.12.04. 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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