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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리 "악플러 수천건 허위사실 유포·성희롱..사이버 불링 법적 조치" [전문]

[OSEN=하수정 기자]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자신을 괴롭힌 악성 유저에 대해 법적 조치를 진행했다. 서유리는 5일 늦은 밤 "수년간 인터넷방송 관련 커뮤니티에서 지속된 저에 대한 모 악성 유저의 모욕과 허위사실유포, 그리고 현재까지도 계속 진행중인 사이버 불링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라며 "그 악성 유저는 수천 건에 달하는 모욕적인 내용의 허위사실 유포 및 성희롱 등의 게시글을 커뮤니티에 지속적으로 게재해 왔습니다. 그리고 그 행위는 오늘까지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저는 해당 유저에게 여러 차례 경고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해당 유저는 수위를 점점 높여가며 오히려 조롱 섞인 게시글을 올리는 등 악의적인 행태를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라며 "그동안 제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대응이 어려웠던 점을 악용하여 그는 더욱 기세등등하게 저를 향한 온라인 스토킹과 명예훼손을 일삼았고 저는 결국 더는 묵과할 수 없다는 판단 하에 법적 조치를 진행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정당한 법의 절차를 통하여 반드시 책임을 묻겠습니다"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또한 서유리는 "익명성에 숨어 자신의 내적 갈등이나 결핍을 외부로 투사해 본인이 느끼는 결핍을 해소하려 했던 당신에게 꼭 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라며 "당신은 지금 이 순간에도 죄책감을 느끼지 못할 텐데요. 당신은 아직까지도 본인의 행동이 옳다고 생각할테니까요. 사회에서 인정받지 못하니 온라인상에서 그런 거동으로 살아가고 있겠죠. 논리적인 사고와 정확한 언어를 가지고 대화를 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저급한 언어를 가지고 상대를 일방적으로 비난하지 않겠죠. 당신은 정신적으로 병든 사람입니다. 당신은 매우 비정상적이고 매우 멍청한 사람입니다. 당신이 말한대로 당신은 과연 무적이 될 수 있을까요?"라는 글과 함께 경찰서 수사과를 찍은 사진도 남겼다. 한편 서유리는 지난해 3월 최병길 감독과 이혼 후 20억 원에 달하는 빚이 생겼고, 계속 갚아나가고 있다고 고백했다. 그는 "이혼 후 생긴 빚이 20억 원에 달한다. 현재 13억 원 가량 갚았고, 주변 지인들에게 파산 신청을 권유받기도 했지만 (전 남편에게) 명의를 빌려준 내 책임이 있는 만큼 끝까지 채무를 갚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최근 유튜브 채널 '이게 진짜 최종-파자매 파티'에 출연해 "결혼정보회사를 통해 1992년생 법조계 종사자 남자친구를 만났다"고 알려 주목을 받기도 했다. 다음은 서유리가 남긴 SNS 글 전문 안녕하세요. 서유리입니다. 오늘은 조금 무거운 주제의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수년간 디시인사이드 숲(인터넷방송) 관련 커뮤니티에서 지속된 저에 대한 모 악성 유저의 모욕과 허위사실유포, 그리고 현재까지도 계속 진행중인 사이버 불링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그 악성 유저는 수천 건에 달하는 모욕적인 내용의 허위사실 유포 및 성희롱 등의 게시글을 디시인사이드 숲 관련 커뮤니티에 지속적으로 게재 해 왔습니다. 그리고 그 행위는 오늘까지도 진행중입니다. 저는 해당 유저에게 여러 차례 경고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해당 유저는 수위를 점점 높여가며 오히려 조롱 섞인 게시글을 올리는 등 악의적인 행태를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그동안 제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대응이 어려웠던 점을 악용하여 그는 더욱 기세등등하게 저를 향한 온라인 스토킹과 명예훼손을 일삼았고 저는 결국 더는 묵과할 수 없다는 판단 하에 법적 조치를 진행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정당한 법의 절차를 통하여 반드시 책임을 묻겠습니다. 그리고 익명성에 숨어 자신의 내적 갈등이나 결핍을 외부로 투사해 본인이 느끼는 결핍을 해소하려 했던 당신에게 꼭 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당신은 지금 이 순간에도 죄책감을 느끼지 못할 텐데요. 당신은 아직까지도 본인의 행동이 옳다고 생각할테니까요. 사회에서 인정받지 못하니 온라인상에서 그런 거동으로 살아가고 있겠죠. 논리적인 사고와 정확한 언어를 가지고 대화를 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저급한 언어를 가지고 상대를 일방적으로 비난하지 않겠죠. 당신은 정신적으로 병든 사람입니다. 당신은 매우 비정상적이고 매우 멍청한 사람입니다. 당신이 말한대로 당신은 과연 무적이 될 수 있을까요? /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SNS 하수정([email protected])

2025.07.05.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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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식 "삼남매 중 2명 입양..처형이 낳은 아들 美서 데려와"(가보자GO5)[순간포착]

[OSEN=하수정 기자] '가보자GO5' 송창식이 두 아이를 입양한 스토리를 고백했다. 5일 오후 첫 방송된 MBN '가보자GO' 시즌5에서는 가수 송창식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고등학교 동창이었던 아내와 결혼한 송창식은 "아내가 쌍둥이인데 고등학교 졸업 후 계속 못보다가 미국에서 쌍둥이 언니를 만났다. 그때 '동생은 뭐하냐?'고 물어보니까 골동품 가게를 한다고 하길래 한국에 와서 찾아갔다. 그때까지도 남녀 관계로 생각 안 했다"며 "그러다 어느 날 아내가 파티에 가자고 했다. 혼자가라고 했더니 커플만 갈 수 있다고 했고, 남녀 파트너끼리 뽀뽀하는 게 있었다. 그때 아내가 뽀뽀하라고 하더라. 뽀뽀하고 사귀고 내가 15일 만에 결혼하자고 했다"며 초고속 결혼 스토리를 밝혔다.  그는 "참 희한한 게 비혼주의자였다. 내 인생을 누구에게 맡긴다는 걸 상상한 적이 없었다. 근데 그걸 잊어버렸다. 지금도 아내한테 그때를 생각하면서 '너 마녀지?'라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가족 사진을 보던 MC 안정환과 홍현희는 "자녀는 한 분인 거냐?"고 물었고, 송창식은 "첫째는 우리가 낳은 거고, 입양한 딸과 입양한 아들해서 두 명이 더 있다. 전부 삼남매"라고 했다. 입양 비하인드에 대해 "결혼하고 살다가 미국에 있는 쌍둥이 처형(아내의 언니)이 한국 아이를 입양하겠다고 했다. 그래서 한국에서 여자 아이를 찾았다. 아이를 데리고 미국 들어가기 전에 처형과 아내 얼굴이 똑같으니까 많이 보여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우리집에 데려왔는데 갑자기 법이 바뀌면서 한국에서 미국으로 입양이 안 됐다. 그래서 '우리가 키우자' 해서 양녀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리고 막내는 처형이 입양이 안되니까 인공수정으로 아이를 낳았다. 그런데 처형이 애를 키울 수 없는 상황이 됐다"며 "우리가 미국에 여행을 갔는데 그 애를 우리 집사람이 안았는데 애가 아내한테서 안 떨어졌다. 그래서 그 아이를 한국으로 데려와서 막내로 입양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안정환은 "이게 간단히 얘기해서 그렇지, 생명을 (입양하는 게) 쉽지 않았을 텐데"라고 했고, 송창식은 "난 처형 때문에 결혼도 하고, 아이도 둘을 더 얻었다"며 웃었다. / [email protected] 사진] '가보자GO' 시즌5 방송화면 캡처 하수정([email protected])

2025.07.05. 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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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희, 냉장고→에어컨 ‘메모 가득’ 집 공개..“덜렁거리는 성격” (‘전참시’)[순간포착]

[OSEN=박하영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이세희가 4차원 매력을 뽐냈다. 5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엉뚱발랄한 배우 이세희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세희 집에는 화이트 톤으로 깔끔했지만, 현관을 비롯해 냉장고, 탁자, 에이컨까지 메모판들로 가득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이세희 매니저는 “성격이 조금 덜렁거리고 뭔가를 한두 개씩 빠트리는 경우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본 최강희는 “생각나는 대로 바로바로 쓰는 것 같다”라고 했고, 이세희는 “제가 맞은편 소파에 가장 많이 앉아 있는다. 직관적으로 볼 수 있는 곳이 에어컨이라서 볼 때마다 인지하라고 (적어놓는 곳)”이라고 말했다. 에어컨에 적힌 메모를 보던 최강희는 “정성들여 쓴 게 아니지 않나. 보자마자 그냥 쓴 것”이라고 추측했지만, 이세희는 “정성스럽게 썼다”라고 답했다. 심지어 텀블러에는 이름까지 적어놨다고. 매니저는 “세희 씨가 텀블러를 자주 잃어버린다. 그래서 본인 이름도 써 놓는다. 잃어버리면 주변 사람들이 찾아준다. 2개를 번갈아서 잃어버린다”라며 “되게 특이하다”라고 전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처 박하영

2025.07.05. 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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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광 “꽤 벌었는데 은퇴 후 벌이 아쉬워..자격지심 생겼다”(동치미)[종합]

[OSEN=임혜영 기자] 김영광이 축구선수 은퇴 후 자격지심이 생겼다고 고백했다. 5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이하 동치미)에서는 ‘잘난 남편 살아보니 쓸모없더라’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었다. 김영광은 “아내가 힘든 것보단 내가 힘든 게 더 멋있지 않냐. 그런데 셔터맨 해보니까 나쁘진 않다”라고 기세등등하게 말했다. 그때 김영광의 아내가 스튜디오에 등장했다. 김영광의 아내는 억울한 부분을 바로잡고자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아내는 “평소에 (남편을) 무시하진 않는다. 저런 인상과 표정으로 저의 흉내를 이상하게 낸다. 저는 (귀엽게) ‘확’ 한다. 화나거나 짜증이 났을 때가 아니라 기분 좋을 때 장난 겸 애교로 말을 거는 것이다”라고 해명했다. 김영광은 “아내가 퇴근하고 오면 (집안일 해둔 걸 안 보고) 방으로 간다. 저는 어필을 하는 편이다. 게임 중이거나 뭔가 잘못했을 때 ‘확’ 하면 혼자 찔린다”라고 설명했다. 김영광은 “은퇴하고 나서 자격지심이 생겼다. 은퇴하기 전에는 꽤 벌었는데 지금은 돈을 아쉽게 벌고 있다. 괜히 서운하게 들리나 보다”라고 말했다. 이현이는 “김영광 씨가 진짜 자상하다. 두 딸 라이딩 다 하고. 가족과 함께 식사를 하고”라고 칭찬했지만 김영광의 아내는 “하는 것에 비해 10배 이상 과장된 것이다. 차라리 안 하고 생색을 안 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모두를 웃게 했다. 김영광의 아내는 “저는 혼자 애도 키우고 공부를 해야 했다. 남편은 이적 때문에 서울로 갔다. 애들 잘 때까지 기다렸다가 잠 깨려고 샤워하면서 맨날 울었다. 남편은 2주에 한 번 손님처럼 집에 왔다 갔다. 불만을 얘기하고 싶어도 하소연할 시간도 없었다. 은퇴 전까지 축구가 전부였던 사람이니까. 이제 와서 시간 남아 조금씩 도와주면서 생색을 엄청 낸다”라고 덧붙였다. 김영광의 아내는 “(남편이) 하는 것도 합하면 하루 20~30분이다”라고 말했고, 김영광은 아내가 실상을 모르는 것이라며 반박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MBN ‘속풀이쇼 동치미’ 임혜영([email protected])

2025.07.05. 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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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지, 제이미 맘=명품옷? 전부 빌렸다 “몽클 관계자에 무릎 꿇기도” (‘전참시’)

[OSEN=박하영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이수지가 제이미 맘 명품 옷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5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이영자가 유미하우스에서 대세 코미디언 이수지와 함께 힐링 여름방학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영자는 이수지의 부캐 ‘제이미 맘’을 언급하며 “여름 옷 기왕 사는 거 명품 크게 사지. 신발도 모자도 작아보이더라”라고 물었다. 이수지는 “다른 사람한테 빌린 거다. 아는 분한테 빌렸다. 원래 평범한 엄마들 사이즈다. 그래서 나한테 작다”라고 밝혔다. 이어 “네가 산 거 아니냐”라고 묻자 그는 “살 수 없다. 비싸지 않냐. 옷은 산 거다. 쿠팡에서 원피스 19,000원 주고 샀다. 그거 빼고는 다 빌린 것”이라고 답했다. 그러자 이영자는 “소문에는 네가 몽클레어 관계자 만나서 빌었다는 말이 있다. 사실이냐”라고 물었다. 이수지는 “GD 앨범 리스닝 파티에서 만났다. 몽클레어 관계자라고 소개해줘서 큰일 났다 해서 ‘죄송합니다’ 사과하고 무릎 꿇었는데 같이 꿇어주셨다. 오히려 너무 좋아하셨다고 같이 행사하려고 했다더라”라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이영자는 “개그는 개그일 뿐이다. 오해하지 마라. 수지는 최고다”라고 격려했다. 한편, 이수지는 유튜브 채널 ‘핫이슈지’를 통해 제이미 맘으로 활약한 바. 당시 영상에서 몽클레어 패딩을 입고 나타났고, 화제를 일으킴과 동시에 해당 명품 패딩을 ‘나락템’으로 만들었다. /mint1023/@osen.co.kr [사진]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처 박하영

2025.07.05. 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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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무도' 마지막회 안 봐..그렇게 끝내고 싶지 않았다"(놀뭐)[순간포착]

[OSEN=하수정 기자] 유재석이 국민 예능 '무한도전'을 언급하며 여전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놀면뭐하니?'에서는 하하의 '무한도전' 피규어 판매를 위해 '재고 처리반'을 결성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피규어 재고를 팔기 위해서 여의도 쪽으로 이동했고, 유재석과 하하는 "무도 키즈를 노려야 된다. 무도에 미칠 나이, 무도의 추억을 공유하는 분들한테 팔아야한다.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된다"며 30대 중후반이 무도 키즈라고 분석했다. 이이경은 "내가 88년 생인데 군대갈 때 소원 하나가 전역할 때까지 '무한도전 끝나지마라'가 소원이었다. 그 정도로 너무 좋아했었다"고 고백했고, 주우재는 "나도 모든 전편을 다 봤었다"며 무도 키즈를 인증했다.  유재석은 "무한도전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전편을 보고, 몇 번을 돌려보는데, 실제로 멤버들은 전편을 안보는 경우가 있다"며 웃었다. 예능의 바이블, 리얼 버라이어티 시초인 '무한도전'은 방송 내내 신드롬을 일으키며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지만, 2018년 3월 예상 못한 시점에 13년 만에 종영했다.    하하는 "형 아직 마지막 편 못봤죠?"라고 물었고, 유재석은 "나 마지막 편 못 본 게 아니라 안 본 것 같다"며 "이게 별로 보고 싶지 않았고, 늘 얘기하지만 마지막 회라는 게 갑작스러운 마무리에 대한 아쉬움이 있다"고 밝혔다. 하하는 "그렇게 끝내고 싶지 않은 거지"라고 했다. 이에 유재석은 "아 그렇지. 화려하게 끝내자는 건 아니지만, '이게 마지막회는 아닌 거 같다'는 생각을 했다. 어쨌든 마무리는 해야되는 회차니까, 마지막 회보단 마무리 회차 느낌"이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주우재는 "진짜 오래했는데 딱 끝나고 (무도 녹화날) 목요일이 비었을 때 뭐했냐?"고 질문했고, 하하는 "난 형들한테 전화했다. 기억나냐?"며 "'뭐하십니까? 형님' 하니까 재석이 형이 '야야  끊어! 자빠져 있어'라고 했다. '목요일인데 이상합니다 형님'이라고 했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 [email protected] [사진] '놀면뭐하니?' 방송화면 캡처 하수정([email protected])

2025.07.05. 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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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윤 이어 심은우까지, 학폭 의혹 벗고 복귀 준비 통할까 [Oh!쎈 이슈]

[OSEN=연휘선 기자] 배우 송하윤과 심은우가 복귀를 준비 중이다. 두 사람 모두 과거 학교폭력 의혹에 휩싸였으나 이를 적극적으로 부인하고 있어 시사점을 남긴다.  5일 심은우는 개인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근황을 밝혔다. 무려 5년 만에 새 유튜브 영상을 통해 학교폭력 논란 이후 속앓이를 고백한 것이다. 심은우는 지난 2021년 중학교 동창이라고 주장한 A씨의 폭로로 과거 학교폭력 가해자라는 의혹에 휩싸였다. 그는 지난 3월 수사 과정에서 학교폭력 가해자가 아니라는 증거들이 나왔고, 수사 결과에도 명시돼 있다고 공식입장을 표명하며 비로소 누명을 벗었다. 이에 영상에서 그는 "제가 한 햇수로 5년 정도 일을 쉬게 됐는데, 학폭 이슈가 생겼다. 최종적으로는 '학교폭력이 아니다'라는 결과를 긴 시간동안 싸워서 갖게 됐다"라고 밝히며 눈물까지 보였다. 또한 "개인적으로 어려운 시간을 보냈지만, 또 사실 한 편으로는 진짜 쉼을 또 알게 되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 진짜 사랑 속에서 쉬었던 시간이었다"라고 회상했다.  더불어 "활동을 쉬면서 그동안 오디션을 딱 1번 밖에 못봤다. 오디션조차도 배우로서도 다시 여러분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가 오면 좋겠고, 유튜브 채널에서 제가 많은 분들에 쉼을 드리고 저는 지금 5년 가까이 너무 오래 쉬었기 때문에 그만 쉬고 싶다"라고 덧붙여 복귀를 기대하게 했다.  심은우 외에 배우 송하윤 또한 학교폭력 의혹을 딛고 복귀를 준비 중이다. 지난해 tvN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이후 학교폭력 의혹에 휩싸였던 송하윤은 논란이 제기된 직후에도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했으나, 1년 만인 최근 법률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지음 측을 통해 다시 한번 관련 의혹을 부인했다. 특히 지난 4일 OSEN 단독 보도를 통해 송하윤의 학교폭력 의혹을 최초 유포한 A씨가 경찰에 지명통보 수배상태임이 드러났다. 송하윤 측이 학교폭력 의혹을 부인하며 A씨를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고소했으나, A씨가 미국에 거주하며 입국과 수사를 거부하고 있어 경찰이 이 같은 조치를 취한 것이다.  그러나 A씨는 지병통보 수배 상태를 부인하며 오히려 송하윤의 학교폭력 의혹을 다시 제기했다. 이에 법무법인 지음 측은 깊은 유감을 표시하며 "명예훼손 및 업무방해 혐의로 즉각적인 추가 형사 고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힌 상태다.  심은우와 송하윤 모두 한창 대중의 관심이 치솟을 당시 학교폭력 의혹에 휩싸였던 상황. 심은우는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로, 송하윤은 tvN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로 화제를 모으던 가운데 학교폭력 의혹에 시달렸다. 양측 모두 의혹을 부인했으나, 치솟는 관심 속에 대중의 비판은 최초 의혹을 제기한 쪽으로 쏠렸고 비판 여론이 들끓었다.  결국 시간이 지난 뒤에도 사실 관계보다는 부정적 인식과 이미지만 남아 여전히 비판적인 분위기를 이어가는 모양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심은우는 무고를 피력하며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고, 송하윤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신중한 복귀와 동시에 계속해서 억울함을 밝히겠다고 강조하고 있다. 이들의 복귀 시도가 연착륙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SNS 출처. 연휘선([email protected])

2025.07.05. 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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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지, ‘4억 분양 사기’ 입 열었다..“자연 좋아서 주택 샀는데” (‘전참시’)[종합]

[OSEN=박하영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이수지가 매매 사기를 당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5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이영자가 유미하우스에서 대세 코미디언 이수지와 함께 힐링 여름방학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영자는 “너무 잘해 수지. 나는 옛날부터 너의 개그들을 너무 좋아했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하지만 이수지는 “아니다. 선배님은 저 안 좋아했다”라며 첫만남을 물었다. 이영자가 “’안녕하세요’ 처음 본 거 아니냐”라고 �지만, 이수지는 “제가 고등학교 때 만났다. 선배님은 그때 왕성하게 활동하던 시절이었다. 한훈 님 기억하시냐”라고 되물었다. 한훈은 알고보니 이영자의 2대 매니저였다. 이수지는 “한훈 아저씨랑 저희 아버지랑 의형제다. 아빠가 한훈 아저씨한테 제가 개그맨 되고 싶어하니까 끼가 있는지 이영자 선배님께 보여주자고 했다. 제가 리코더를 들고 가서 불고 했는데 이영자 선배님이 앉아서 ‘누구나 다 할 수 있다. 이렇게 해서 개그맨 못해’”라고 회상했다. 이영자는 “내가 그렇게 잔인하게 말했냐”라고 당황했고 이수지는 “집에 울면서 돌아왔다”라며 “근데 20대 때 들었다. 아빠가 한훈 아저씨 통해서 일부러 모질게 말해달라고 부탁했다더라”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이영자는 기억이 날 듯 하다며 “너 이렇게까지는 아니었을 거 같은데”라고 했고, 이수지는 “그때 말랐을 때다. 69kg였다. 예뻤다”라고 답했다. 이에 이영자는 “그런 애는 만난 적 없다”라고 받아치며 “그데 아버님이 반대했을 거다. 그래서 절대 안된다고 해서”라고 떠올렸다. 당시 울었다는 이수지의 말에 이영자는 “내 눈이 진짜 동태다”라며 미안함을 드러냈고, 이수지는 “아니다. 선배님은 사주를 받으신 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영자는 “물론 그랬지만 나도 (재미없다고) 느꼈으니까 얘기를 했겠지”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수지는 매매 사기 당한 적이 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이영자에게 “제가 왜 사기를 당했는지 아냐. 자연이 좋아서 주택에서 살고 싶었는데 주택을 잘못 샀다”라고 밝혔다. 스튜디오에서 홍현희는 “아직도 기억난다. 저한테 집 이사간다고 짓는다고 했다. 우리도 너무 잘됐다, 너무 좋다 했는데 사기 당한 걸 기사 보고 알았다”라고 안타까워했다. 이수지는 “저는 자연이 너무 좋다. 진짜 지금 너무 행복하다”라고 했고, 이영자는 “그래도 네가 제이미맘으로 인기도, 탈도 많았지만 이 순간 만이라도 행복했으면 좋겠다”라고 격려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처 박하영

2025.07.05. 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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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민 방송인’ 신은희 “시母가 간첩 취급..혼인신고부터 해버려”(동치미)

[OSEN=임혜영 기자] 탈북민 방송인 신은희가 시어머니에게 간첩 취급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5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이하 동치미)에서는 ‘잘난 남편 살아보니 쓸모없더라’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었다. 탈북 방송인인 신은희는 변호사 남편과 살고 있다. 신은희는 “저도 법대고 남편도 법대다. 결혼 이야기가 오가는데 남편이 혼인신고를 먼저 하자더라. 둘이 아무 생각 없이 혼인신고부터 덜컥해버렸다. 그러고 나서 부모님과 한 마디 상의도 안 하고 예식장도 잡았다. 그러고 나서 통보했다. 부모님이 반대할 걸 예상해서 ‘나는 너랑 결혼할 거야’라는 걸 보여주기 위한 행동이었던 것 같다. 어머님께 혼인신고했다는 말은 못 하고 나를 소개를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어머님이 처음 한 말이 ‘쟤는 무조건 간첩이다’ 한 것이다. 일리가 있다. 저희 시댁 삼촌이 군대 고위 간부였다. ‘삼촌한테 접근해서 정보 빼돌리려는 간첩이다’ 하신 것이다. 북한 여자라서 안 된다는 건 둘째고 간첩이라는 것이다. 남편이 처음에 골치가 아팠다고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신은희는 “멋진 가문에 장가 가길 얼마나 바라셨겠냐. 노동자 출신의 북한 아가씨랑 결혼을 한다고 하니 많이 반대를 하셨다. 뒤늦게 혼인신고를 이야기했더니 난리가 나셨다. 철이 있냐, 없냐 하셨다. 우여곡절 끝에 결혼을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MBN ‘속풀이쇼 동치미’ 임혜영([email protected])

2025.07.05. 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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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해서 코미디언 못 돼”..이수지, 이영자 평가에 눈물 흘렸던 사연 (‘전참시’)

[OSEN=박하영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이수지가 이영자와의 첫만남을 회상했다.  5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이영자가 유미하우스에서 대세 코미디언 이수지와 함께 힐링 여름방학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미하우스에는 이수지가 등장했다. 이수지가 부캐들을 선보이자 이영자는 “너무 잘해 수지. 나는 옛날부터 너의 개그들을 너무 좋아했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자 이수지는 “아니다. 선배님은 저 안 좋아했다”라며 첫만남을 물었다. 이영자가 “’안녕하세요’ 처음 본 거 아니냐”라고 �지만, 이수지는 “제가 고등학교 때 만났다. 선배님은 그때 왕성하게 활동하던 시절이었다. 한훈 님 기억하시냐”라고 되물었다. 한훈은 알고보니 이영자의 2대 매니저였다. 이수지는 “한훈 아저씨랑 저희 아버지랑 의형제다. 아빠가 한훈 아저씨한테 제가 개그맨 되고 싶어하니까 끼가 있는지 이영자 선배님께 보여주자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가 리코더를 들고 가서 불고 했는데 이영자 선배님이 앉아서 ‘누구나 다 할 수 있다. 이렇게 해서 개그맨 못해’”라고 밝혔다. 당황한 이영자는 “내가 그렇게 잔인하게 말했냐”라고 놀랐다.  /mint1023/@osen.co.kr [사진]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처 박하영

2025.07.05. 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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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은퇴’ 김영광 “의사 아내가 무시하니 딸도 무시해”(동치미)[핫피플]

[OSEN=임혜영 기자] 김영광이 아내에게 무시당했던 순간을 떠올렸다. 5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이하 동치미)에서는 ‘잘난 남편 살아보니 쓸모없더라’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었다. 김영광은 “아내가 무시를 했다는 생각은 안 했는데 은근히 무시한 것 같다. 아내 뿐만 아니라 딸들까지도”라고 말했다. 김영광은 “결혼하고 나서 의사가 되지 않았냐. 그때 알았다. 지식의 차이가 있다는 것을. 경험을 못했으니까. 아이들이 태어나고 숙제라는 문제를 보면서. 아이들이 문제를 틀릴 수가 있지 않냐. 좋게 얘기해 줬으면 하는데 막 풀어주다가 ‘이걸 못해?’ 한다”라고 말했다. 김영광은 “저는 ‘아이들에게 긍정적으로 얘기를 해줘야지. 그래야 기분 좋게 이야기한다. 나 같아도 안 하겠다’라고 말하면 ‘오빠 이거 알아?’ 한다. 마음은 아픈데 진짜 모르겠는 것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영광은 “그다음에 엄마가 없을 때 숙제를 한다. 저랑 눈 마주치면 ‘아빠는 모르지?’ 한다. 제가 ‘아빠는 모든 머리를 축구에 쏟아서 그래’라고 이야기한다. 요즘은 AI 시대라 너무 좋다. 사진 찍어 보내면 문제 풀이까지 다 해준다. 나중에 걸려서 지금은 대놓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MBN ‘속풀이쇼 동치미’ 임혜영([email protected])

2025.07.05. 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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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소 아나’ 김수민, 美 로스쿨 합격→장학금까지 “남편이 육아 휴직 써”(동치미)[순간포착)

[OSEN=임혜영 기자] 김수민이 로스쿨에 합격하기까지 마음고생을 했다고 밝혔다. 5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이하 동치미)에서는 ‘잘난 남편 살아보니 쓸모없더라’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었다 김수민 아나운서는 미국 UCLA 로스쿨에 합격한 사실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수민은 장학금을 받았냐는 질문에 “전액은 아니고 80% 장학금을 받았다”라고 덧붙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수민은 결혼을 준비하던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제가 나이가 어린 것도 걱정이지만 퇴사를 하니 더 놀라셨더라. 요즘은 맞벌이를 많이 하지 않냐. ‘제가 로스쿨에 가고 싶어서 퇴사하는 것이다’라고 (시부모님께) 말씀을 드렸다”라고 말했다. 김수민은 “퇴사 후 인천의 한 로스쿨에 면접을 봤다. 계획을 말씀드렸는데 계속 떨어진 것이다. 계획이 꼬이니 민망하더라. 그 뒤로는 남편이 ‘수민이 앞에서 로스쿨 얘기 꺼내지도 마’ 하더라”라며 시부모님 앞에 민망한 기억을 떠올렸다. 김수민은 “그래서 이번 유학 준비할 때는 양가에 이야기를 안 했다. 붙고 이야기를 하려고 시댁을 찾아갔다. 드릴 말씀이 있다고 했더니 ‘셋째니?’ 하면서 너무 걱정을 하시더라. 남편이 ‘수민이가 유학을 가게 됐어’ 했더니 시어머니가 핑 눈물이 도시더라”라고 말했다. 김수민은 “그런데 생각해 보니 동상이몽인가”라며 “시어머니가 자신 대신 육아를 맡아야 하나 걱정돼 눈물을 흘린 건 아닌지” 지금에 와서 그런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김수민은 “남편이 육아 휴직을 하고 다 같이 간다. 1년짜리 과정이라 짧다”라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사진] MBN ‘속풀이쇼 동치미’ 임혜영([email protected])

2025.07.05. 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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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용여, ‘미혼’ 지상렬에 “X자도 아닌데 그러고 사냐” 뼈 때리는 일침(살림남)[종합]

[OSEN=임혜영 기자] 선우용여가 미혼인 지상렬에게 촌철살인을 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회춘 프로젝트를 시작한 지상렬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상렬은 자신과 형수를 위해 건강한 요거트를 준비했다. 그는 “저속노화가 대세다. 서진이도 이걸로 관리를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형수는 지상렬에게 다이어트를 제안했다. 은지원의 재혼 소식에 충격을 받은 지상렬은 회춘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지상렬은 선우용여의 집을 찾았다. 지상렬은 “자기 관리도 잘하고 이너 뷰티에도 고수다”라며 선우용여를 찾은 이유를 밝혔다. 선우용여는 “일주일에 다섯 번 헬스장을 간다”라며 자신만의 관리 비법을 밝혔다. 선우용여는 아직도 결혼하지 못한 지상렬에게 “분가를 해야 한다. 그 나이 되도록 돈을 안 벌어놨냐. 네 집으로 들어가야 한다. 형수가 다 해주는데 뭐 하러 장가를 가냐. 2세는 하나 만들어 놓고 가야 하지 않겠냐”라고 직언했다. 지상렬은 “제가 나이가 있다. 허락이 된다면 (여자와의 나이 차이가) 10년 정도”라고 밝혔다. 선우용여는 본인도 남편과 10살 차이였다고 밝혔다. 당시 부모님에게 결혼 허락을 받지 못한 선우용여는 남편과 함께 사랑의 도피를 했다고. 이에 선우용여는 국내 최초 ‘혼전임신’의 타이틀을 얻게 되었다. 선우용여는 어마어마한 약을 복용 중인 지상렬에게 자신의 동안 비법과 식단을 공개했다. 선우용여는 “마지막 연애는 언제냐. 뽀뽀가 언제냐”라고 물었고 지상렬은 오래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선우용여는 “너는 X자도 아닌데 그러고 사냐”라고 답답해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임혜영([email protected])

2025.07.05. 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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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세 연하와 재혼’ 은지원, 질투하는 지상렬에 “주변 둘러봐라” 조언(살림남)

[OSEN=임혜영 기자] 지상렬이 재혼을 앞둔 은지원을 질투하는 모습을 보였다. 5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지상렬의 회춘 프로젝트가 공개되었다. 지상렬은 형수에게 은지원의 재혼 소식을 듣고 깜짝 놀라는 반응을 보였다. 지상렬은 “걔가 두 번 하는 바람에 내가 확률이 줄어드는 것이다”라고 투덜거렸고 이를 영상으로 보던 은지원은 “저는 13년 만에 했다. 주변을 잘 둘러봐라”라고 조언했다. 지상렬의 형수는 지상렬을 걱정하며 “이제는 삼촌이 목에 노화도 보인다. 이제는 건강 관리가 필요하다. 삼촌도 앞으로는 가려서 먹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임혜영([email protected])

2025.07.05. 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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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마불3' 곽빠원, 여행은 끝났어도 여운은 계속된다

[OSEN=하수정 기자] ENA ‘지구마불 세계여행3’(이하 ‘지구마불3’)가 오늘(5일) 여행은 끝났어도 끝나지 않는 여운을 계속 즐길 수 있도록 ‘디렉터스 컷’을 방송한다. ‘지구마불’ 시리즈를 이끌어온 여행크리에이터 3대장 빠니보틀, 원지, 곽튜브 파트별로 본 방송에 다 담지 못했던 미공개 에피소드가 추가 공개돼 팬들의 아쉬운 마음을 달랠 예정이다. ‘디렉터스 컷’ 방송을 앞두고, ‘지구마불3’가 남긴 의미를 되짚어봤다. #. 세계가 하나의 테마파크, ‘지구마불3’만의 세계관으로 시즌 최고의 1분 시청률 달성! 이번 시즌3에서는 ‘전세계를 테마파크처럼 즐긴다’는 콘셉트를 전면에 내세우며, 여행 예능의 진화를 보여줬다. 기존 보드게임 형식의 주사위 여행 구조는 유지하되, ‘푸드 페스타’, ‘어메이징 킹덤’, ‘크레이지 월드’ 등 다양한 테마 어트렉션으로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곽튜브와 이장우는 홍콩·마카오 ‘푸드 페스타’ 편에서 최고의 먹방 케미로 하루에 24가지의 음식을 클리어, 누구도 따라갈 수 없는 압도적 미식 투어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뿐만 아니라, 빠니보틀과 신승호가 함께한 ‘크레이지 월드’ 편에서는 브라질 자이언트 폭포 스윙으로 짜릿한 테마파크의 볼거리를 선사하며 분당 최고 시청률 3.1%를 기록해 시즌 전체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닐슨 코리아 기준) #. 역대급 파트너 조합이 만든 예측불가 케미, 그리고 ‘곽빠원’의 성장 ‘지구마불3’는 3인 3색 트래블러 정재형, 차주영, 이장우, ‘1박 2일’ 레전드 멤버 3인방 차태현, 김종민, 이준, 그리고 ‘능력자’이자 ‘지구마불’ 찐팬으로 나선 3인방 파브리, 가비, 신승호까지 역대 최다 파트너 조합과 여기서 나온 예측불가 케미스트리로 화제를 모았다. 여행 예능에 익숙하지 않았던 파트너들이 ‘곽빠원’과 함께 낯선 환경 속에서 예상치 못한 상황도 함께 겪으며 관계를 만들어가는 과정이 폭소를 유발하기도 했고, 뭉클한 감정의 파고를 일으키기도 했다. 이 가운데 ‘곽빠원’의 변화도 눈에 띄었다. 빠니보틀은 여행 파트너를 알아보는 것은 물론 매 라운드 파트너의 성향에 맞춘 액티비티로 여정을 든든하게 이끌었고, 내향형 인간이었던 원지는 낯선 파트너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등 업그레이드된 친화력과 케미를 보여줬다. 곽튜브는 의외의 상황에서도 특유의 유연함과 유쾌함으로 여행 분위기를 이끌었다. 더 리얼하고 더 짜릿하며 더 흥미진진했던 이번 여정의 중심에서 ‘곽빠원’은 한층 더 성장해 있었다. #. 디렉터스 컷, ‘지구마불3’의 ‘찐최종’ 오늘(5일) 방송되는 스페셜 방송, ‘지구마불3: 디렉터스 컷’에서는 그동안 방송되지 않았던 ‘곽빠원’ 여행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최초로 공개된다. 호주에 이어 모리셔스까지, 아직 끝나지 않은 빠니보틀의 신비한 동물사전부터 원지와 파브리의 티티카카 호수 투어, 곽튜브와 ‘쩝쩝박사’ 이장우의 케미, 그리고 가비의 토론토 공항 쇼핑 깜짝 비하인드 영상까지 아낌없이 담긴다. 제작진은 “‘디렉터스 컷’은 ‘지구마불3’를 사랑해준 시청자들을 위한 마지막 선물”이라며, “끝나도 끝나지 않은 여정의 여운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NA ‘지구마불 세계여행3 디렉터스 컷’은 오늘(5일) 토요일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 [email protected] [사진] ENA, TEO 하수정([email protected])

2025.07.05. 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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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오줌 싸도 돼요?"..'런닝맨', 초유의 방광 이슈 터졌다

[OSEN=하수정 기자] 오는 6일(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여름 더위를 통째로 날려 버릴 레이스가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는 ‘오싹한 바캉스릴러’ 레이스로 꾸며져 멤버들은 난이도별 바캉스 코스를 통해 상품공과 벌칙공을 얻게 됐다. 원치 않는 바캉스 코스 대신 상품공만 얻기 위해서는 미션에서 승리해야 하는 구조인데 이에 ‘밈 사망꾼’으로 유명한 ‘런닝맨’ 멤버들이 아이돌 인사법 마스터에 나섰다. AZ 멤버들을 멱살 잡고 공부시킨 두 주역이 있었으니, 바로 자칭 아이돌 연습생 출신 지예은과 MZ의 아이콘인 배우 주현영이었다. 그러나 1:1 맞춤형 지도에도 불구하고 온갖 인사법을 섞어 자유분방한 인사법을 탄생시키는 한 멤버 때문에 주현영의 인내심이 한계치를 돌파했고 바캉스는 커녕 ‘참을 인(忍)’만 새기는 수양의 시간이 펼쳐졌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첫 번째 바캉스 코스부터 ‘참을 인(忍)’ 할 자신감을 잃은 채, 방광 이슈를 고백한 멤버가 등장했다. 으스스한 공포 전시회를 강제로 즐기게 된 멤버들이 “여기서 오줌 싸도 돼요?”라는 돌발 멘트를 한 것인데 중학교 때 실제로 있었던 일이라며 과거까지 고백, 진심으로 걱정하는 모습에 현장은 오싹함을 뒤로하고 웃음으로 뒤집어졌다.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오줌보를 부여잡은 ‘런닝맨 쫄보’는 과연 누구일지, 땀방울 날리려다가 식은땀만 흘리는 ‘오싹한 바캉스릴러’ 레이스는 6일 일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 [email protected] [사진] SBS 하수정([email protected])

2025.07.05. 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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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 앞둔 은지원, 2세 계획 세우나 “아들, 딸 있으니 좋아 보여”(살림남)[핫피플]

[OSEN=임혜영 기자] 재혼을 앞둔 은지원이 자식에 대한 부러움을 드러냈다. 5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박서진 아버지의 칠순 잔치가 그려졌다. 신도에 도착한 박서진의 어머니와 동생은 아버지의 칠순 잔치를 준비하기 시작했다. 어마어마한 잔칫상에 MC들은 모두 부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재혼을 앞두고 있는 은지원은 이 모습을 보며 아들, 딸이 있으니 각자 어머니, 아버지와 나누어 역할 분담을 한다며 부러워했고, 백지영은 은지원을 향해 의미심장한 눈빛을 보냈다. 칠순 잔치를 본 박서진의 아버지는 박수를 치며 기뻐했다. 이후 박서진의 아버지는 칠순을 준비해 준 가족들에게 “없는 가정에 태어나서 고생 많이 했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박서진은 자리에 참석해 준 손님들을 위해 특별 무대를 공개하기도 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OSEN DB 임혜영([email protected])

2025.07.05. 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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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경 母, 미담 폭발..“회사 소개→X데가르송 옷 선물” (‘아임써니땡큐’)[종합]

[OSEN=박하영 기자] ‘아임 써니 땡큐’ 강소라, 박진주, 김보미, 남보라, 김민영이 심은경도 모르는 심은경 어머니 미담을 전했다.  5일 첫 방송된 MBC 예능 ‘아임 써니 땡큐’에서는 영화 ‘써니’의 주역 칠공주 배우들이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여 추억을 소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써니 동창회 마지막 멤버로 심은경이 깜짝 등장했다. 모두가 놀란 가운데 강소라는 “일본에서 작품을 찍고 있어서 당연히 못 올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심은경은 언니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자 당황했고, 남보라는 “기 빨리는 것도 똑같다”라고 웃었다. 스튜디오에서 강소라는 “은경이만 유일하게 미성년자였다. 우리는 막 20대 초였다. 은경이만 17살이었는데 경력은 제일 있고, 제일 선배님이었다. 막 ‘선배님’ 하면서 은경이한테 장난치고 그랬다”라고 전했다. 촬영 당시 17살이었던 심은경은 벌써 31살이 됐다고. 이를 들은 강소라는 놀랐고, 38살인 김보미는 “내 나이가 이렇게 많은지 몰라가지고”라고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 그러자 강소라는 “처음 만났을 때 당연히 나보다 다 어릴 줄 알고 반말을 했다”라고 했고, 김보미 “너 기억나지? 나한테 몇 살이라고 해서 나도 언니인 줄 알고 존댓말 했다”라고 회상했다. 계속해서 언니들은 심은경 놀리기 바빴다. 이때 이은지는 “어머님들끼리도 서로 알고 있냐”라고 궁금해했다. 남보라는 “저희 은경이 어머님 전화번호 다 있다”라고 했고, 김보미는 “은경이보다 은경이 어머니랑 더 친하다”라고 답했다. 강소라 역시 “은경이랑 연락 끊겼어도 은경이 어머님이랑 연락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박진주는 “회사도 은경이 어머님이 소개시켜줬다”, 남보라는 “나는 은경이 집도 가봤다. 의상을 얻어왔다. 은경이 옷도 다 좋은 거다. 많이 받았다. 좋은 옷”이라고 미담을 전했다. 김민영도 심은경 집에 가봤다며 “그때 어머니가 백숙해줬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심은경은 “저는 기억이 안 난다”라며 깜짝 놀란 모습을 보였다. 남보라는 “X데가르송 잘 입었다”라고 했고, 이은지는 “오늘 은경 씨 집에서 자도 되냐. 저도 백숙 먹고 X데가르송 티 갖고 싶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mint1023/@osen.co.kr [사진] ‘아임 써니 땡큐’ 방송화면 캡처 박하영

2025.07.05. 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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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진, 父 영정 사진에 눈물 펑펑 “병으로 초췌해지기 전에..”(살림남)[순간포착]

[OSEN=임혜영 기자] 박서진이 아버지의 영정 사진을 보고 눈물을 흘렸다. 5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영정 사진을 촬영하는 박서진 아버지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서진의 아버지는 사진관을 찾은 김에 영정 사진을 촬영하겠다고 말했다. 박서진은 “그걸 왜 지금 찍냐”라고 물었고, 아버지는 “너희 할아버지 돌아가시고 영정 사진이 없어서 그림을 그려서 만들었다”라고 말했다.  영정 사진이라는 말에 박서진은 눈시울을 붉혔다. 박서진은 “장수 사진을 찍겠다고 하더라. 말을 좋게 해서 장수 사진이지. 형들 할 때 앨범 뒤져서 급하게 영정 사진을 만들었다”라고 회상했다. 박서진은 양복을 차려 입고 카메라 앞에 앉은 아버지를 보며 “병에 걸려 초췌해지기 전에 찍으시려고 하나. 아빠의 마음이 이해가 되면서 그런 날이 언젠간 올 것이지 않냐. 담담하게 준비하는 아빠의 모습을 보니까 너무 슬프더라”라고 말했다. 박서진의 아버지는 “더 오래 살 것이라는 마음이 없다. 몸이 아프면 아들한테 피해만 가고. 나이 들어 병치레하면 ‘언제 죽을끼고’ 이런 마음도 먹을 수 있다. 자식들한테는 피해 안 줬으면 싶다”라며 담담하게 말했다. 완성된 사진을 받아 든 박서진은 감정을 추스르기 어려운 듯 눈물을 계속 흘렸다. 박서진은 “있을 때 잘해야겠다, 그 생각이 바로 들었다. 손잡고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야겠다. 사진으로 남으면 하고 싶어도 못 하지 않냐. 좋은 거 많이 하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임혜영([email protected])

2025.07.05. 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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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라, 강소라 역할 탐냈다..캐스팅 비화 고백 “영화보니 납득” (‘아임써니땡큐’)[순간포착]

[OSEN=박하영 기자] ‘아임 써니 땡큐’ 남보라가 영화 ‘써니’ 캐스팅 비화를 밝혔다. 5일 첫 방송된 MBC 예능 ‘아임 써니 땡큐’에서는 영화 ‘써니’의 주역 칠공주 배우들이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여 추억을 소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보라는 “내가 금옥이 캐스팅이 됐는데 나도 시나리오 보면서 소라 캐릭터가 욕심이 났다. 그래서 ‘감독님 저 소라가 하는 캐릭터 하고 싶다’고 했다. 근데 감독님이 ‘넌 금옥이가 잘 어울려 잘 해보자’ 하더라. 영화를 보고 나니 금옥이가 맞다”라고 캐스팅 비화를 밝혔다. 그러자 박진주는 “나는 그때 (천)우희 언니 역할이 진짜 하고 싶었다. 그 대사로 오디션 봤다”라며 “당연한 결과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강소라는 박진주가 맡았던 역을 하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난 언니 역할하고 싶었다. 확 이렇게 쏟아내고 싶었다”라고 했고, 박진주는 “아니다. 너는 춘화가 잘 어울린다”라며 “다들 자기가 갖고 있지 않은 걸 하고 싶었나 보다”라고 말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아임 써니 땡큐’ 방송화면 캡처 박하영

2025.07.05. 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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