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시피를 밥줄처럼 움켜쥐고 주방 문을 닫아걸면 살아남을 수 없는 시대다. 이제는 비즈니스적인 관점과 시스템이 필요하다.” " 임희원 셰프는 누구보다 화려한 성공을 경험한 인물이다. 30대에 방송가를 종횡무진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고, '스타 셰프'라는 수식어를 가장 먼저 얻은 세대 중 한 명이었다. 방송 스케줄로 하루가 가득 찰 만큼 바쁜 나날을 보냈고, 그의 요리는 곧 트렌드가 됐다. 하지만 화려한 스포트라이트 뒤에는 늘 질문이 남아 있었다. "방송이 나에게 어떤 공신력을 주는지 모른 채, 그저 재미있어서 했다. 인기를 크게 얻었지만, ‘나는 지금 요리를 하고 있는 걸까, 방송을 하고 있는 걸까’라는 의문이 들었고, 셰프로서의 갈증이 생겼다." 그 갈증은 그를 홍콩이라는 거대한 시장으로 이끌었다. 국내에는 ‘모던 코리안’이라는 장르조차 생소하던 시절, 그는 홍콩의 대형 레스토랑 총괄 셰프로 부임해 현지 미디어가 선정한 최고의 캐주얼 레스토랑 1위를 차지하고 미슐랭 가이드에 이름을 올렸다. 대중성뿐만 아니라 요리사로서의 독보적인 공신력까지 스스로 증명해 낸 순간이었다. 그러나 한국으로 돌아와 야심 차게 문을 연 레스토랑 ‘부토(Buto)’가 자리를 잡아가던 무렵, 전 세계를 덮친 코로나19라는 거대한 벽과 마주해야 했다. 외식업계 전체가 침체기에 빠지고 인력난과 노동 대비 비효율성이라는 고질적인 문제와 부딪히면서, 그는 주방 안에서의 퍼포먼스에만 머무는 전통적인 식당 구조의 한계를 처절하게 깨달았다. "좋은 요리를 만드는 것만으로는 식당도, 셰프도 살아남을 수 없다." 이후 그는 주방 안에 머무는 셰프가 아니라 식문화를 설계하는 기획자이자 사업가로 시선을 넓혔다. 더 많은 사람에게 더 효율적으로 음식 문화를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기 시작한 것. 현재 그는 푸드 패커를 이끌며 다양한 식문화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있다. K-푸드에 전 세계가 열광하는 지금, 화려한 기술보다 음식의 본질을 현재적으로 해석하는 일이 더 중요하다고 말하는 그를 집에서 즐기는 요리 클래스 지글지글클럽 영상 촬영 현장에서 만났다. Q : 벌써 22년차 베테랑 요리사다. 처음 요리를 언제, 왜 시작하게 되었나. 고등학교 2학년이라는 이른 나이에 한정식당에 입사하면서 처음 요리 세계에 발을 들였다. 특별히 거창한 동기가 있었다기보다는, 어린 나이에 눈앞에 마주한 요리라는 일에 온전히 몰두했던 것 같다. 이후 군대 취사장까지 거치며 20대 내내 주방에서 쉬지 않고 칼을 잡으며 요리사로서의 기초 체력을 단단하게 다졌다. Q : 2010년대 중반 올리브TV 〈올리브쇼〉 등에서 독창적인 '셰프의 킥'으로 대중의 엄청난 인기를 얻으며 '스타 셰프'로 거듭났다. 당시의 기억은 어땠나. 서른 살 무렵 방송을 시작하면서 훈훈하고 젊은 감성의 스타 셰프 군단 주축으로 활동하게 되었다. 떡볶이에 땅콩버터를 넣은 '호로록 떡볶이'나, 양념에 아메리카노를 넣은 '아빠 불고기'처럼 요리 초보자도 집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레시피를 유쾌하게 풀어낸 덕분에 과분한 사랑을 받았다. 최근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 '셀럽의 셰프'로 출연해 1회 첫 주자로 등장했을 때도 당시의 친근한 매력을 기억해 주시는 분들이 많아 감사했다. Q : 국내에서 대중적인 탑티어 셀럽 셰프로 잘나가던 중, 돌연 홍콩이라는 해외 진출을 택한 계기가 궁금하다. 방송국 스케줄로 눈코 뜰 새 없이 바빴지만, 대중의 스포트라이트 뒤로 문득 허무함이 밀려왔다. 이 방송이 나에게 어떤 공신력을 주는지도 모른 채 그저 예능적인 재미에만 치중되는 것은 아닐까 하는 요리사로서의 갈증이 컸다. 진짜 공신력을 증명하고 싶다는 생각에 홍콩행을 택했다. 당시 해외에는 ‘모던 코리안’이라는 장르가 전무하던 시절이었는데, 80석 규모 레스토랑의 총괄 셰프를 맡아 현지 캐주얼 레스토랑 1위, 2018년 미슐랭 가이드 등재라는 성과를 거두며 요리사로서 큰 전환점을 맞이했다. Q : 한국으로 돌아와 오픈한 와인바 ‘부토(Buto)’에서 가마솥 밥을 선보이며 ‘솥밥 열풍’의 시초가 되기도 했다. 하지만 이내 코로나19라는 외식업계 침체기를 겪으며 많은 고민을 했을 것 같다. ‘좋은 재료는 좋은 땅에서 나온다’는 주제로 부토를 열고, 매장에 진짜 아궁이와 가마솥을 앉혔다. 삼촌들과 아궁이 앞에 둘러앉아 음식을 나눠 먹던 어릴 적 따뜻한 추억, 즉 ‘식구(食口)’라는 개념을 손님들에게 전달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매일 밤 8시에 갓 지은 가마솥 밥을 퍼주는 퍼포먼스가 큰 사랑을 받았지만, 코로나19를 겪으며 주방의 현실을 냉정하게 바라보게 되었다. 심각한 인력난을 겪으면서 노동 집약적이고 시간 대비 효율이 나오지 않는 구조로는 내가 좋아하는 요리를 오랫동안 지속할 수 없겠다는 위기감이 찾아왔다. 과거의 대선배들은 레시피를 절대 공유하지 않는 ‘밥줄’로 여겼지만, 이제는 그렇게 문을 닫아걸면 살아남을 수 없는 시대라는 사실을 뼈저리게 느꼈다. Q : 그래서 주방을 넘어 ‘푸드 패커’라는 푸드 테크 회사를 설립하고 시스템화를 고민하기 시작한 것인가. 그렇다. 식당이라는 한정된 공간을 넘어, 우리가 다루는 식재료와 레시피라는 IP(지식재산권)를 가지고 글로벌하게 확산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고 싶어 회사를 설립했다. 지금 K-푸드가 전 세계적인 열광을 얻고 있지만, 정작 그 본질을 현대적으로 풀어내어 이야기할 수 있는 콘텐츠나 시스템은 턱없이 부족하다. 그래서 우리 한식을 현대적인 신문화로 재정의하는 비즈니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되었다. Q : 지글지글클럽에서 소고기(육우) 요리를 가르치는 콘텐츠에 참여하게 된 것도 그런 비즈니스 축의 연장선인가. 정확히 일치한다. 과거 방송 활동을 할 때는 예능적인 재미에 치중되다 보니 요리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이나 나만의 철학을 온전히 보여주지 못해 늘 아쉬움이 남았다. 내 요리와 식문화에 대한 메시지를 대중에게 가감 없이 보여줄 수 있는 플랫폼에 대한 갈증이 항상 있었다. 지글지글클럽의 ‘요리를 배워요’는 ‘셰프의 요리’라는 높은 문턱을 낮추고, 식재료와 셰프의 레시피를 소비자의 주방으로 직접 배달해 함께 호흡한다는 취지가 참 매력적이다. 우리가 주말에 나만을 위한 특별한 대접을 원할 때, 그것은 단순히 끼니를 해결하는 편리함을 넘어 하나의 즐거운 ‘액션(체험)’이 된다. 이번 클래스에는 그동안 꼭꼭 숨겨두었던 나만의 치트키와 조리 팁을 아낌없이 담았다. 요리에는 정답이 없다. 독자분들이 집에서 정성 가득한 재료를 직접 만지고 요리하며, 가이드라인 안에서 자신만의 취향과 미식의 즐거움을 맘껏 발견해 보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참여했다. Q : 식문화를 설계하는 혁신가로 나아가고 있다. 앞으로 임희원 셰프가 보여줄 포부와 최종 종착지가 궁금하다. 단기적으로는 전통 술빵을 현대적으로 복원한 새로운 브랜드 ‘드렁큰 도우’를 곧 대중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그리고 내년에는 사람과 지역, 기업을 식문화라는 매개체로 연결하는 복합 공간 프로젝트도 준비하고 있다. 음식을 맛있게 만드는 기술자에 머무는 시대는 끝났다. 음식을 매개로 더 많은 대중과 소통하고 한식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안하는 ‘커뮤니케이터’가 되는 것, 그것이 내가 향해 가는 최종 종착점이다. 황정옥 기자 [email protected] 황정옥
2026.06.05. 19:00
혼자 먹는 밥은 종종 대충 먹는 끼니로 여겨집니다. 하지만 혼자이기 때문에 오히려 온전히 나를 기준으로 음식을 고를 수 있는 시간이기도 합니다.〈나를 돌보는 한 끼〉는 그런 혼밥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카페 푸드 전문가 김희경 카페시트롱 대표가 누군가를 의식하지 않고, 몸과 마음이 모두 납득할 수 있는 한 접시를 소개합니다. 나를 돌보는 한 끼 ④ 토마토 카르파치오 6월이 되면 부엌의 풍경부터 달라집니다. 뭉근하게 오래 끓이던 냄비는 잠시 넣어두고, 대신 차갑게 식힌 접시를 꺼내게 됩니다. 불 앞에 서서 오래 조리하기보다, 시장에서 잘 익은 채소 하나를 고르는 일이 더 중요해지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그중에서도 토마토는 이 계절의 공기를 가장 잘 품고 있는 식재료입니다. 햇빛을 오래 머금은 붉은빛, 입안에서 툭 터지는 수분감, 그리고 잘 익은 토마토를 먹을 때 비로소 선명해지는 향까지. 여름의 시작은 늘 토마토와 함께 온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잘 익은 토마토는 만져보는 것만으로도 알 수 있습니다. 보기보다 묵직하고, 꼭지 근처에서는 은은한 풋내와 단내가 함께 올라옵니다. 그래서일까, 너무 차갑게 얼어붙은 냉장고 속 토마토보다는 실온에서 천천히 제 향을 되찾은 토마토가 훨씬 맛있습니다. 차갑게 굳어 있던 과육이 서서히 숨을 되찾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사람 마음도 어쩐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토마토 카르파치오는 아주 단순한 음식입니다. 얇게 썬 토마토를 접시 위에 겹겹이 펼쳐 담고, 그 위에 좋은 올리브오일과 비네거, 소금, 후추를 넉넉히 뿌립니다. 여기에 좋아하는 허브와 케이퍼를 조금 더하면 완성되는데, 이렇게 단순한 구성일수록 재료 자체의 힘과 균형이 더욱 중요해집니다. 충분히 잘 익은 토마토가 아니면, 이 한 접시의 의미는 전혀 달라지니까요. 토마토의 붉은 색소인 라이코펜은 올리브오일과 만났을 때 체내 흡수율이 높아집니다. 그래서 토마토 카르파치오에는 좋은 올리브오일이 꼭 필요합니다. 향긋한 오일이 토마토 위를 천천히 감싸 안으면, 날카롭던 산미는 둥글어지고 향은 한층 부드러워집니다. 이제 실온에 두어 제 온도를 되찾은 토마토를 얇게 썰어 접시에 올립니다. 포개어진 붉은 단면들을 바라보고 있으면, 마치 여름의 색을 한 장씩 펼쳐놓는 듯한 기분이 듭니다. 여기에 싱그러운 허브 향이 더해지면 식탁 위의 공기까지 가벼워집니다. 토마토 카르파치오는 홀로 마주하기에도 좋은 음식입니다. 허기를 채우기 위한 식사라기보다, 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잠시 내려놓는 휴식에 가깝습니다. 창문을 조금 열어두고 바람을 맞으며 먹는 한 접시는, 초여름의 공기까지 함께 베어 무는 경험이 됩니다. 아무 말 없이 포크만 조용히 움직이는 점심도 생각보다 꽤 근사합니다. 6월의 식사는 무언가를 더 채우기보다, 불필요한 힘을 덜어내는 과정과 닮았습니다. 너무 무겁지 않게, 그렇다고 허전하지도 않게. 잘 익은 토마토 한 접시는 조용한 여름 오후 하나쯤은 충분히 채워줍니다. 그리고 토마토 카르파치오는 그 균형을 가장 자연스럽게 보여주는 음식입니다. Today`s Recipe 김희경의 토마토 카르파치오 “부라타 치즈를 곁들이면 토마토의 산미가 자연스럽게 부드러워지고, 담백한 사워도우 브레드는 올리브오일과 토마토의 수분을 함께 머금으며 전체적인 균형을 잡아줍니다.” 재료 준비 재료(1~2인분) : 잘 익은 토마토 2개 (주먹 크기),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2큰술, 발사믹비네거(또는 화이트와인 비네거) 1큰술, 굵은 소금 1/4작은술, 굵은 후추 약간, 좋아하는 허브 약간 (바질, 이탈리안 파슬리, 처빌, 세이지 등), 케이퍼 3~4알 만드는 법 1. 토마토는 실온에 두어 충분히 온도를 되찾아준다. 2. 토마토를 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은 뒤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다. 3. 가능한 한 얇게 슬라이스해 접시에 겹겹이 펼쳐 담는다. 4. 올리브오일과 비네거를 골고루 뿌린다. 5. 굵은 소금과 후추를 넉넉히 뿌려 간을 맞춘다. 6. 허브와 케이퍼를 올린다. 김희경 요리연구가 김희경([email protected])
2026.06.05. 18:00
최근 디저트업계의 키워드 중 하나는 ‘산미’다. 스페셜티 커피와 사워 캔디, 요거트 아이스크림, 과일 발효 음료 등 신맛을 강조한 제품들이 잇따라 주목받고 있다. 물론 단순히 시큼한 맛 때문만은 아니다. 단맛의 균형을 잡고 풍미를 더욱 입체적으로 만들어주는 요소로 산미가 주목받기 시작한 것이다. 이처럼 산미가 새로운 맛의 요소로 떠오르면서 최근 특유의 산미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미국산 몽모랑시 타트체리를 활용한 베이커리 세미나가 지난달 28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열렸다. 미국타트체리마케팅협회가 주최한 ‘2026 미국 몽모랑시 타트체리 베이커리 세미나’에서는 타트체리의 영양학적 가치부터 베이커리·디저트 분야에서의 활용 가능성까지 폭넓게 소개됐다. 최근 베이커리 업계에서는 단맛 일변도의 디저트에서 벗어나 산미와 식감, 풍미의 균형을 강조한 메뉴 개발이 활발해지고 있다. 건강 원료로 주목받던 타트체리 역시 기능성뿐 아니라 색감과 가공 안정성, 풍미까지 갖춘 재료로 평가받으며 디저트 업계에서 활용 범위를 넓혀가는 분위기다. 이날 세미나는 타트체리의 영양학적 가치부터 실제 디저트 응용 사례까지 함께 소개하며 이러한 흐름을 보여줬다. 행사 시작에 앞서 주한미국대사관 농무과의 쇼샤나 그리피스(Shoshana Griffith) 농무관은 “한미 양국은 1950년대부터 베이커리 산업에서 협력을 이어왔다”며 “이번 세미나가 미국산 몽모랑시 타트체리를 활용한 새로운 메뉴 개발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국타트체리마케팅협회의 에이미 콘(Amy Cohn) 회장은 비디오 환영사를 통해 “몽모랑시 타트체리는 선명한 루비빛 색상과 상큼한 풍미, 뛰어난 범용성으로 베이킹에서 독보적인 가치를 지닌 식재료”라며 “주로 미국 북부 지역에서 재배되며, 해당 지역의 기후와 재배 환경이 최상급 품질을 만든다”고 설명했다. 또한 “한국 베이킹 커뮤니티의 창의성을 통해 타트체리가 새로운 방식으로 재해석되는 점이 매우 인상적”이라고 전했다. 이어 신혜원 미국타트체리마케팅협회 이사는 “몽모랑시 타트체리는 선명한 빛깔과 고유의 풍미가 안정적으로 유지되어, 베이킹 공정 후에도 형태와 색이 잘 보존되는 것이 장점”이라며 “앞으로 건강 디저트와 베이커리 개발에 폭넓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몽모랑시 타트체리는 체리 품종 가운데서도 가장 활발한 연구가 이뤄지고 있는 품종 중 하나다. 관절염과 통풍, 운동 후 회복, 수면, 심장 건강, 장 건강 등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며, 기능성 식품 원료로서의 가능성도 주목받고 있다. 특유의 선명한 붉은색 역시 플라보노이드 계열 폴리페놀 성분인 안토시아닌에서 비롯되는데, 실제로 몽모랑시 타트체리에는 안토시아닌을 포함해 약 56mg의 플라보노이드가 함유돼 있다. 이처럼 건강성과 기능성이 주목받으면서 타트체리는 최근 베이커리와 디저트 업계에서도 활용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이어진 강연에서는 타트체리의 영양학적 특징과 산미의 역할, 실제 메뉴 활용법 등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졌다. 첫 번째 강연자로 나선 김영화 경성대학교 식품응용공학부 교수는 타트체리 특유의 산미와 기능성 성분에 대해 집중적으로 설명했다. 김 교수는 “타트체리는 사워 체리라고도 불리는데, 우리가 흔히 먹는 스위트체리와 달리 대부분 가공이나 베이킹에 활용된다”며 “플라보노이드와 안토시아닌, 폴리페놀 같은 파이토케미컬이 풍부하다”고 말했다. 실제로, 몽모랑시 타트체리의 우수성은 여러 연구를 통해 밝혀졌다. 김 교수는 “타트체리 품종인 발라톤과 비교했을 때 몽모랑시의 폴리페놀 함량이 더 높게 나타난 연구 결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 김 교수는 “타트체리의 강한 산미는 오히려 베이킹과 음료 분야에서 장점으로 작용한다”며 “선명한 붉은색과 풍부한 폴리페놀, 부드러운 산미 덕분에 기능성 식품이나 음료 소재로서 활용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에는 수면 건강과 운동 후 회복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산업적 활용 범위도 확대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레몬의 구연산이 날카롭고 강한 신맛이라면, 타트체리의 사과산은 보다 부드럽고 입체적인 산미를 낸다”며 “당류와 함께 사용했을 때 새콤달콤한 풍미를 자연스럽게 만들어 디저트나 베이커리에서 풍미의 균형을 잡기에 적합한 소재”라고 설명했다. 이어 “멜라토닌 함량 역시 일반 식품 가운데 높은 수준에 속해 건강 지향 기능성 소재로서의 가능성도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최근 식품·디저트 업계에서 ‘산미’는 맛의 균형을 좌우하는 요소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세미나에서도 타트체리 특유의 산미를 실제 메뉴에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졌다. 30년 경력의 식품 MD 김진영 씨는 “신맛은 맛의 지휘자”라며 “타트체리의 산미를 잘 활용하면 단맛 위주의 디저트나 음식의 밸런스를 훨씬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열을 가해도 색이 쉽게 변하지 않아 베이커리 제품에서 색감을 표현하기에도 좋은 재료”라고 말했다. 타트체리의 영양학적 가치와 맛의 특징을 소개하는 강연이 이어진 뒤에는 이를 실제 디저트로 구현한 시연도 진행됐다. 제주 디저트 브랜드 ‘베카신’과 ‘키미디’를 운영하는 고운정 대표는 타트체리의 산미와 초콜릿, 유제품의 조합에 주목한 디저트를 선보였다. ‘타트체리 봉봉 쇼콜라’는 건조 타트체리를 활용한 레이어드 초콜릿으로, 타트체리 가나슈와 밀크 가나슈, 타트체리 젤리를 층층이 구성해 산미와 크리미함, 젤리 특유의 식감을 한 번에 느낄 수 있도록 만든 메뉴다. 일반적으로 스위트체리가 다크초콜릿이나 블랙포레스트 스타일로 많이 활용되는 것과 달리, 산미가 강한 타트체리의 특징을 살리기 위해 밀크 계열 가나슈와 페어링한 것이 특징이다. 함께 선보인 ‘타트체리 아몬드 봉봉케이크’는 아마레또 럼에 절인 건조 타트체리를 중심으로 구성한 베이크드 치즈케이크다. 아몬드와 다크·밀크 초콜릿의 고소한 풍미 위에 타트체리의 산미를 더해 균형감을 살렸고, 초콜릿 코팅 캔디드 아몬드와 봉봉 레이어를 더해 식감의 층위를 강조했다. 고 대표는 “타트체리를 베이킹에 활용했을 때 가장 큰 장점은 초콜릿이나 유제품과 조합했을 때 풍미가 더욱 선명해진다는 점”이라며 “단맛 중심 디저트의 밸런스를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미국타트체리마케팅협회는 미국 미시간·위스콘신·유타주 등 주요 산지의 타트체리 재배 농가를 대표하는 비영리 농업 단체다. 미국산 타트체리 생산량의 98%는 몽모랑시 타트체리로, 협회는 미국산 몽모랑시 타트체리의 우수성과 다양한 활용 가치를 세계 시장에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송정 기자 [email protected] 송정([email protected])
2026.06.04. 18:00
워싱턴DC의 대표 한식당 ‘만두(Mandu)’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한식 대중화를 이끈 두 한인 셰프의 특별한 재회를 마련한다. 레스토랑 운영자 대니 리는 오는 7월 7일 유명 셰프 에드워드 리를 초청해 하루 한정 팝업 디너 ‘패밀리 리 리유니언(Fami-Lee Reunion)’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만두의 20주년을 기념해 진행 중인 연간 특별 셰프 시리즈의 일환이다. 대니 리는 워싱턴DC의 인기 한식당 ‘안주(Anju)’와 ‘치코(Chiko)’를 운영하며 한식의 현대화를 이끌어온 인물이다. 에드워드 리는 미국 요리 경연 프로그램 ‘톱 셰프(Top Chef)’와 ‘아이언 셰프 아메리카(Iron Chef America)’를 통해 이름을 알렸으며, 최근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Culinary Class Wars)’ 출연 이후 한국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협업은 단순한 유명 셰프 초청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만두가 문을 연 2006년만 해도 미국 소비자들에게 김치와 반찬을 일일이 설명해야 했지만, 지금은 대형 마켓에서도 한국식 발효식품을 쉽게 찾아볼 수 있을 정도로 한식의 위상이 크게 높아졌기 때문이다. 행사에서는 대니 리의 어머니이자 만두의 공동 창업자인 ‘마마 리(Mama Lee)’가 직접 특별 반찬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80세 생일을 맞은 그는 만두의 상징적인 인물로 꼽힌다. 사전 예약 티켓은 이미 매진됐지만, 주최 측은 행사 당일 바 좌석을 선착순으로 운영해 일부 메뉴를 주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대니 리는 “에드워드 리와 함께 다니는 것은 마치 비틀스와 여행하는 것과 같다”며 그의 높은 인기를 소개했다. 그는 이어 “에드워드 리는 한국인들이 미주 한인들을 바라보는 시각을 바꾼 인물”이라며 “요리 경연 프로그램에서도 프랑스나 이탈리아 요리 대신 한국 음식을 자신의 시각으로 꾸준히 선보였고, 그것이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었다”고 평가했다. 만두의 20주년 셰프 시리즈는 8월 27일에도 이어진다. 시카고의 미쉐린 스타 필리핀 레스토랑 ‘카사마(Kasama)’의 팀 플로레스(Tim Flores)와 지니 권(Genie Kwon) 셰프가 참여하는 특별 디너가 예정돼 있다. 온라인 속보팀대중화 한식 한식 대중화 인기 한식당 한인 셰프
2026.06.04. 17:08
한국가구가 창립 60주년을 맞아 특별 프로모션 '60years of Love for Furniture'를 진행한다. 60년간 브랜드를 이용한 고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가구를 보다 다양한 혜택과 함께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모션에서는 ▶프랑스 가구 브랜드 로쉐보보아(Roche Bobois) ▶일본 가구 브랜드 타임앤스타일(Time & Style) ▶이탈리아 디자인 가구 브랜드 카르텔(Kartell) 등 주요 브랜드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다. 논현 플래그십 쇼룸과 부산 플래그십 쇼룸을 비롯해 전국 주요 백화점 한국가구 매장, 공식 온라인몰에서 동시 진행하며 고객들은 인기 제품을 포함한 다양한 컬렉션을 특별 혜택과 함께 확인할 수 있다. 한국가구 관계자는 "지난 60년 동안 보내준 고객들의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프리미엄 가구가 지닌 디자인과 가치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모션은 6월 28일까지 진행되며 브랜드별 주요 제품과 혜택은 한국가구 플래그십 쇼룸과 백화점 매장, 공식 온라인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6.04. 17:00
2026년 6월 5일 금요일 (음력 4월 20일) 쥐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행복 길방 : 東南 36년생 즐거움 생길 수 있는 하루. 48년생 오늘이 제일 좋은 날. 60년생 삶이 행복으로 채색된다. 72년생 사는 맛 나는 하루가 될 듯. 84년생 목적 달성하고 성취감 맛볼 듯. 96년생 보람과 의미 있는 하루. 소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南 37년생 직접 하지 말고 적임자에게 맡겨라. 49년생 그냥 놓으면 저절로 해결. 61년생 받기보다 베푸는 하루. 73년생 일상에서 벗어나 여행. 85년생 친구 만나거나 모임 간다. 97년생 식사하면 비용은 1/N. 호랑이 - 재물 : 보통 건강 : 주의 사랑 : 만남 길방 : 西 38년생 새 물건 갖게 될 수. 50년생 친인척 소식 접할 수. 62년생 효과 없는 만남 가질 수도. 74년생 예상보다 오래 걸릴 수도 있다. 86년생 말하기보다는 주로 경청할 것. 98년생 나와 다를 수 있음을 인정. 토끼 -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무지개 길방 : 西 39년생 몸에 좋은 음식 먹자. 51년생 잘 보이는 곳에 두자. 63년생 머리에 저장하지 말고 메모. 75년생 무조건 좋게만 생각치 말라. 87년생 듣는 것과 보는 것 다를 수 있다. 99년생 외모보다는 능력과 인성. 용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北 40년생 물처럼 유연하게 살자. 52년생 부드러움이 강함을 이길 수도. 64년생 너무 강하면 부러진다. 76년생 돈 쓸 일이 생길 수도. 88년생 모임이 생기면 2차는 가지 말 것. 00년생 인간관계에 공을 들일 것. 뱀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 길방 : 北 41년생 사랑과 감사의 삶 살자. 53년생 효자도 좋지만 배우자가 낫다. 65년생 배우자 말 들으면 만사형통. 77년생 사람은 정으로 산다. 89년생 기혼은 2세를 만들기에 올인. 01년생 사랑의 배터리를 채우자. 말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열정 길방 : 西 42년생 100세 시대, 재미나게 살자. 54년생 나이는 숫자에 불과. 66년생 나이 잊고 세월도 잊자. 78년생 약속이 겹치거나 바쁜 하루가 될 듯. 90년생 오늘 할 일을 미루지 말라. 02년생 열정이란 젊음의 특권. 양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南 43년생 자동이 좋지만 수동이 편하다. 55년생 집안일은 가족이 힘을 모아서 해라. 67년생 서로 도울 것은 돕고 사는 것이 인지상정. 79년생 적은 허물은 들추지 말고 덮어라. 91년생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라. 원숭이 - 재물 : 좋음 건강 : 튼튼 사랑 : 한마음 길방 : 西 44년생 연륜의 지혜가 빛나는 하루 될 듯. 56년생 하나부터 열까지 마음에 들겠다. 68년생 다다익선, 사람이나 물건 많을수록 좋다. 80년생 위에서 끌어주고 아래서 밀어 줄 수도. 92년생 오늘은 내가 주인공. 닭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질투 길방 : 北 45년생 소화 잘되는 음식을 먹을 것. 57년생 사사로운 것으로 마음고생하지 말라. 69년생 오른손이 하는 것은 왼손이 모르게 하라. 81년생 잡고 있는 것을 놓아야 새것을 잡는다. 93년생 남의 떡이 커 보인다. 개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東 46년생 지나간 일에 집착하지 말 것. 58년생 식욕 없어도 잘 먹고 몸에 신경 쓸 것. 70년생 좋은 사람이 되려 하지 말고 실속 챙겨라. 82년생 분위기 파악하고 줄 잘 서라. 94년생 도움 주거나 도움을 받을 듯. 돼지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東 47년생 반가운 소식 접할 수도. 59년생 오전과 오후의 사정이 다를 수. 71년생 노력은 결과를 배신하지 않는 법이다. 83년생 운수 좋은 날, 유익한 일이 생길 수. 95년생 먹을 복 생길 듯, 과음과 과식을 자제. 조규문(사주, 작명, 풍수 전문가)
2026.06.04. 8:02
━ 위키드 와이프의 일상와인 - 곱창 스파클링 한국인이 좋아하는 안주에서 곱창이 빠지는 일은 드물다. 특히 흰 기름이 툭툭 터지는 소곱창 구이는 곱창 한 점마다 술 한 잔이 절로 따라온다. 곱창 옆자리에 와인이 들어간다면 어떨까. 이번 달 일상와인은 소곱창 구이에 어울리는 와인을 소개한다. 곱창에 어울리는 스파클링 와인 소곱창 구이의 핵심은 기름이다. 곱창 속 기름이 툭툭 터질 때 감칠맛이 폭발한다. 이어 고소한 맛이 뒤따르고, 입안에서 훈연향도 퍼진다. 소곱창 구이에 열광하는 미식가가 많은 건, 맛의 요소가 다양하기 때문일 테다. 그래서 페어링 포인트를 하나만 골라내는 건 쉽지 않다. 기름방울을 씻어주고, 고소한 맛을 감싸 안고, 훈연향도 멋스럽게 바꿔줄 와인이 필요해서다. 제일 먼저 떠오르는 건 스파클링 와인이다. 톡톡 터지는 기포가 기름을 말끔히 씻어주기 때문이다. 그럼, 어떤 스파클링 와인이 좋을까. 우선 샴페인. 샴페인은 의외로 곱창과 안 맞는다. 샴페인 특유의 버터 향과 세련된 산미가 기름기에 묻혀서다. 샴페인은 섬세한 와인이어서 곱창처럼 묵직하고 웅장한 음식에 쉽게 밀린다. 여기서 와인 상식 하나. 샴페인(champagne)은 프랑스 샹파뉴(champagne) 지역의 스파클링 와인을 말한다. 워낙 유명해 스파클링 와인의 대명사처럼 쓰이지만, 실은 스파클링 와인의 한 종류다. 스페인에도 유명한 스파클링 와인이 있다. 기포를 폭탄처럼 쏟아내는 카바(Cava)다. 카바가 자체로는 시원시원하지만, 곱창의 여러 요소를 감싸안기엔 단순해 보인다. 이탈리아 북부 지방의 프로세코(Prosecco)은 간지러울 정도로 기포가 조밀해 곱창과 먹으면 존재감이 사라진다. 내가 찾아낸 정답은 크레망(Cremant)이다. 프랑스에서 샹파뉴를 제외한 지역에서 생산하는 모든 종류의 스파클링 와인을 크레망이라 한다. 샴페인보다 기압이 낮고 덜 날카로워 ‘부드러운 샴페인’으로도 불린다. ‘샴페인 사촌’ 크레망 달자스 딱 맞아 크레망은 생산지에 따라 이름이 다르다. 루아르(Loire)에서 빚으면 ‘크레망 드 루아르’, 알자스(Alsace)는 ‘크레망 달자스’, 부르고뉴(Bourgogne)는 ‘크레망 드 부르고뉴’, 리무(Limoux)는 ‘크레망 드 리무’라고 부른다. 이 중에서 곱창스파클링 하나를 꼽으라면 단연 ‘크레망 달자스’다. 크레망 달자스는 샹파뉴에서만 만들어야 하는 샴페인의 사촌쯤 된다. 지역도 멀지 않고, 만드는 방식도 비슷하다. 크레망 달자스는 다른 크레망보다 산도가 또렷해 ‘세련된 스파클링 와인’으로 불린다. 첫 모금에 레몬과 청사과의 산미가 입안을 깨운다. 이 또렷한 산도가 곱창 기름을 분해하고 껍질을 고소하게 끌어올린다. 두 번째 모금에서는 은은한 버터와 견과류 향이 훈연향을 코팅하고, 마지막 모금에선 기포가 팡팡 터진다. 스파클링 와인 얘기가 나온 김에 레스토랑에서 스파클링 와인 주문법을 소개한다. 샴페인이 유명하지만, 너무 비싸다. 보통 15만원이 넘는다. 너무 싼 와인을 주문하면 없어 보일 것 같다. 이때 정답이 크레망이다. 7만∼12만원 정도여서 가성비도 나쁘지 않고 모양새도 빠지지 않는다. 주문할 때는 다음 한마디면 충분하다. “오늘은 그냥 크레망이면 좋을 것 같아요.” 소믈리에가 “어떤 크레망으로 드릴까요?”라고 되물으면 “루아르나 알자스 있어요?”라고 답하거나 “지역은 상관없어요”라고 답하면 된다. 크레망 중에서는 드 리무가 가격이 합리적이라는 점도 알아두면 좋다. 이영지 와인 페어링 전문가
2026.06.04. 8:01
‘보도자료’. 사전적 의미로는 공식적인 입장을 언론에 제공하기 위하여 작성한 자료를 뜻합니다. 기자의 메일함엔 하루만 놓쳐도 페이지를 여러 장 넘겨야 할 만큼 많은 보도자료가 쌓입니다. 사실 메일함만 제대로 봐도, 트렌드를 읽을 수 있어요. 신상품부터, 새로운 캠페인, 모집 공고, 이벤트 등 다양한 내용의 소식이 있거든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쿠킹 기자의 메일함에 있는 메일 중 놓치면 안 되는 소식을 소개하는〈메일 읽어주는 기자〉입니다! 매주 목요일, F&B 관련 새로운 소식으로 업계 트렌드를 읽어보세요. 방탄소년단이 기획 단계부터 참여한 글로벌 푸드 브랜드 ‘아리(ARIH)’가 미국 흥행에 이어 국내에 첫선을 보입니다. 팔도와 hy가 함께 선보이는 아리는 일상의 균형과 건강을 추구하는 ‘모던 밸런스 푸드’ 브랜드로, 지난달 미국 월마트를 통해 먼저 출시됐습니다. 출시 3일 만에 월마트 온라인몰에서 ‘베스트셀러’ 배지를 획득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품절 현상이 나타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모았습니다. 국내에는 모던 누들, 포스트바이오틱 에너지 드링크, 듀얼 바이오틱 소다 등 총 28종이 출시됩니다. ‘모던 누들’은 파스타와 라면의 장점을 결합한 볶음면으로, 일반 라면보다 넓은 페투치니 스타일 면과 액상소스를 적용해 풍부한 식감을 구현했습니다. 봉골레, 매운 김볶음면, 고추장 버터 등 다양한 맛으로 구성됐습니다. 함께 선보이는 ‘포스트바이오틱 에너지 드링크’는 제로슈거·제로칼로리 설계에 천연 카페인과 타우린, 비타민B군, 포스트바이오틱스를 담아 균형 있는 에너지 충전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듀얼 바이오틱 소다’는 저당·저칼로리 탄산음료로, 포스트바이오틱스와 식물 유래 프리바이오틱스를 함유해 건강 트렌드를 반영했습니다. 제품은 hy프레딧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선출시되며, 이후 편의점과 대형마트 등으로 판매처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월드컵 시즌을 앞두고 축구 팬들을 위한 응원 마케팅이 펼쳐집니다. FIFA 월드컵 2026 공식 스폰서 카스가 6월 한 달간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먼저 6월 11일부터 강남역 11번 출구 인근에 체험형 팝업스토어 ‘카스 FIFA 월드컵 팬 베이스캠프’를 운영합니다. 축구를 테마로 한 게임과 응원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으며, 월드컵 한정판 ‘원팀 에디션’ 구매 고객은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들의 사인을 캔에 레이저 각인으로 새기는 체험에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참여 고객에게는 월드컵 굿즈도 증정합니다. 이와 함께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경기일에는 서울·수도권 주요 스포츠펍과 외식업장을 ‘카스 뷰잉펍(Cass Viewing Pub)’으로 운영합니다. 달맞이광장바베큐 을지로 본점·성수점, 이태원 실비디스코·샘라이언즈, 수원 삼광 등 총 5개 업장에서 진행되며, 축구 크리에이터 김진짜·맹피셜, 해설위원 서형욱, 전 축구선수 신세계 등이 참여해 현장 분위기를 더할 예정입니다. 참여는 이벤트 응모 또는 업장별 사전 예약을 통해 가능합니다. 스페셜티 커피를 보다 합리적으로 즐길 수 있는 프로모션이 진행됩니다. 테라로사가 6월 한 달간 고객 감사 행사 ‘커피 페스타(Coffee Festa)’를 운영합니다. 오는 30일까지 전국 31개 매장과 공식몰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테라로사의 다양한 원두를 특별한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는 연중 최대 규모 프로모션입니다.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 더 많은 소비자들이 스페셜티 커피를 경험할 수 있도록 1+1 증정과 구매 인증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습니다. 이번 프로모션은 이달의 원두 ‘킹콩(King콩)’과 ‘스페셜티 파우더 스틱 커피’를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6월 킹콩 원두인 ‘에티오피아 시다마 벤사 토착종 워시드(250g)’ 또는 ‘브라질 산투안토니우 엔리케 부르봉 펄프드 내추럴(250g)’ 구매 시 원두 9종 중 1종을 추가 증정합니다. 또 스페셜티 파우더 스틱 커피 3종 가운데 1종을 구매하면 종류와 관계없이 1종을 추가로 받을 수 있습니다. 공식몰에서는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한 럭키백도 선보입니다. Z세대를 중심으로 음주를 줄이는 ‘소버 큐리어스(Sober Curious)’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술 없이도 칵테일의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목테일(Mocktail)’ 스타일 음료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투썸플레이스가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트로피컬 콘셉트의 ‘프라페’ 2종을 출시했습니다. 신제품은 트로피컬 칵테일의 무드를 여름 시즌 음료로 재해석한 ‘피나콜라다 프라페’와 ‘골든 메달리스트 프라페’입니다. 먼저 ‘피나콜라다 프라페’는 대표적인 트로피컬 칵테일인 피나콜라다를 투썸플레이스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한 음료로, 상큼한 파인애플 과즙의 달콤함과 코코넛의 부드럽고 크리미한 풍미가 조화를 이룹니다. 여기에 초록빛 로즈마리와 나타드코코 토핑을 더해 이국적인 맛과 비주얼을 완성했습니다. ‘골든 메달리스트 프라페’는 한여름의 생동감 넘치는 트로피컬 무드를 담아낸 음료로, 상큼달콤한 산딸기와 바나나의 부드러운 단맛이 어우러져 남녀노소 부담 없이 즐기기 좋습니다. 제철 청매실로 빚은 여름 한정 술이 출시됐습니다. 배상면주가가 2026년 여름 세시주 '매실미주'를 선보입니다. 매실미주는 쌀맛 좋은 경기미에 청매실을 넣어 빚은 술로, 싱그러운 향과 상큼한 산미가 특징입니다. 차갑게 마실수록 산미는 부드러워지고 달콤한 맛은 더욱 살아나며, 냉장 보관 후 상온에 잠시 두었다가 마시면 한층 풍부한 풍미를 즐길 수 있습니다. 용량은 700mL, 알코올 도수는 12도입니다. 매실미주는 배상면주가가 매년 여름 한정으로 선보이는 세시주로, 달콤함과 새콤한 산미가 조화를 이루며 무더운 계절 입맛을 돋우기에 좋습니다. 올해는 계절감을 더욱 강조하기 위해 세시주 패키지를 투명병으로 리뉴얼했습니다. 제품은 2026병 한정 생산되며 홈술닷컴과 전국 39개 느린마을양조장 지점에서 소진 시까지 판매합니다. 한편, 배상면주가는 우리 농특산물을 활용해 계절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세시주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봄에는 냉이술, 여름에는 매실미주, 가을에는 들국화술, 겨울에는 도소주를 한정 생산하며 '제철에만 만날 수 있는 술'이라는 콘셉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송정 기자 [email protected] 송정([email protected])
2026.06.03. 16:10
2026년 6월 4일 목요일 (음력 4월 19일) 쥐 -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답답 길방 : 西 36년생 힘쓰는 일 하지 말라. 48년생 마음 따로, 현실 따로. 60년생 집착하지 말고 내려놓자. 72년생 바꿀 것 바꾸고 버릴 것 버리자. 84년생 주인공 되려고 하지 말라. 96년생 튀는 언행 말고 조용히 살자. 소 -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갈등 길방 : 北 37년생 돈 쓸 일 생길 수. 49년생 아프면 바로 병원 갈 것. 61년생 계획과 현실은 다를 수 있다. 73년생 기대했던 것에 실망 생길 수. 85년생 믿는 도끼에 발 등 안 찍히게 조심. 97년생 세상에 공짜는 없다. 호랑이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행복 길방 : 南 38년생 평화로운 하루 될 듯. 50년생 오늘이 제일 좋은 날. 62년생 사는 맛 나는 하루. 74년생 삶이 행복의 향기로 진동할 수도. 86년생 두드려라, 그러면 열릴 것이다. 98년생 좋아하는 일을 할 수도 있다. 토끼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 길방 : 南 39년생 주는 정, 받는 정 있다. 51년생 사랑에 나이는 숫자에 불과. 63년생 미우나 고우나 배우자가 최고. 75년생 배우자 말 들으면 만사형통. 87년생 사람이나 물건 마음에 듦. 99년생 네 마음을 알고 싶다. 용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만남 길방 : 東 40년생 육류보다 채소가 좋다. 52년생 오전과 오후가 다를 수. 64년생 약속이나 외출할 일 생길 수. 76년생 사람 만날 일이 생길 수. 88년생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 00년생 외국이나 외국어에 관심. 뱀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南 41년생 피는 물보다 진하다. 53년생 팔은 안으로 굽는 법. 65년생 등잔불 밑이 어두운 법. 77년생 확장보다는 수성에 신경쓸 것. 89년생 없는 것 찾지 말고 있는 것에 감사. 01년생 대인관계에 신경 쓸 것. 말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東 42년생 새로운 것을 두려워 말라. 54년생 나이 들어도 배울 것이 있다. 66년생 한 박자 느린 것이 낫다. 78년생 계획보다 늦어질 수. 90년생 양쪽에서 처신을 잘해야 한다. 02년생 식사 거르지 말고 잘 먹자. 양 -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갈등 길방 : 北 43년생 가지 많은 나무 바람 잘 날 없다. 55년생 사람 많이 모여 있는 곳 가지 말라. 67년생 사람 믿지 말고 자신만 믿어라. 79년생 말로 하지 말고 문서로 남길 것. 91년생 잘하지도, 못하지도 말고 보통만. 원숭이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西 44년생 지류 모여 강이 되고 바다가 된다. 56년생 모든 것은 제 자리가 있다. 68년생 용의 꼬리도 좋고 닭의 머리도 괜찮다. 80년생 어느 길로 가도 서울로 갈 수. 92년생 과정이 힘들어도 결과는 무난할 듯. 닭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北 45년생 먹을 복 생길 수, 과식 자제. 57년생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기쁨 줄 수. 69년생 좋은 것도 있고 싫은 것도 있겠다. 81년생 머리로만 생각 말고 행동으로 옮겨라. 93년생 퇴보보단 발전적인 하루. 개 - 재물 : 좋음 건강 : 튼튼 사랑 : 한마음 길방 : 西北 46년생 다다익선,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58년생 나이 든다는 것은 늙는 것 아니고 완성. 70년생 리더십 발휘하고 목적 달성한다. 82년생 하나보다 둘, 둘보단 셋 좋다. 94년생 하나부터 열까지 마음에 든다. 돼지 -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답답 길방 : 西 47년생 말하면 돌, 침묵은 금. 59년생 남의 일에 간섭 말고 사람 만나지 말라. 71년생 금전 거래하지 말고 투자도 신중하게. 83년생 공적인 것과 사적인 것 구분할 것. 95년생 바쁠수록 돌아가라는 말을 실천. 조규문(사주, 작명, 풍수 전문가)
2026.06.03. 8:01
텍사스 남부 리오그란데 밸리(Rio Grande Valley) 지역에서 한인 여성이 운영하는 한식당이 현지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으며 화제가 되고 있다. 지역 매체가 최근 소개한 맥앨런(McAllen)의 한식당 ‘김스 키친(Kim’s Kitchen)’은 정통 한식에 현지 입맛을 접목한 메뉴와 따뜻한 서비스로 멕시코계 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김스 키친은 맥앨런 페칸 블러버드에 위치한 식당으로, 과거 ‘서울하우스(Seoul House)’가 있던 자리를 3년 전 김민정(영어명 셰이니 김)씨가 인수해 운영하고 있다. 서울 출신인 김씨는 남편의 직장 문제로 약 18년 전 텍사스로 이주했다. 이후 지역사회에 정착해 자녀들을 키웠으며 현재는 리오그란데 밸리를 자신의 고향처럼 여기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인터뷰에서 “이곳 사람들은 매우 친절하고 아시아인들에게도 따뜻하다”며 “한국에 휴가를 가도 텍사스의 파히타 타코가 생각날 정도로 이 지역을 사랑한다”고 말했다. 김씨는 외식업 경험이 전혀 없었지만 은퇴한 전 업주로부터 식당을 인수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그는 “지역 주민들에게 새로운 음식을 소개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현재 식당에서는 불고기, 비빔밥, 김밥, 한국식 핫도그 등 다양한 한식을 판매하고 있다. 특히 모든 메뉴에 사진과 재료 설명을 함께 제공해 한식을 처음 접하는 고객들도 쉽게 주문할 수 있도록 했다. 현지 언론은 대표 메뉴인 돌솥비빔밥을 “2명이 나눠 먹어도 충분할 만큼 푸짐하다”고 평가했다. 또 다른 인기 메뉴인 김밥은 멕시코인들의 입맛에 맞춰 고수(실란트로)와 자체 개발 소스를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김씨는 “멕시코인들은 매운맛과 향신료를 좋아한다”며 “한국 음식과 멕시코 음식 모두 고추를 많이 사용한다는 공통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김씨는 최근 K팝과 K드라마의 인기에 힘입어 한식에 대한 관심도 크게 늘었다고 전했다. 그는 “손님들이 드라마 이야기를 하며 한국 문화에 대해 질문한다”며 “한국인이라는 사실이 자랑스럽고 한식을 통해 한국 문화를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특히 식당 주방장은 15년 이상 한식을 조리해 온 멕시코계 셰프로 알려졌다. 김씨는 “지금은 손님을 맞이하고 소통하는 일이 더 즐겁다”며 웃었다. 현지 언론은 “리오그란데 밸리의 한국 식당들은 음식뿐 아니라 따뜻한 환대가 인상적”이라며 “멕시코인과 한국인 모두 손님을 정성껏 대하는 문화가 있다는 점이 김스 키친의 성공 비결”이라고 평가했다. 온라인 속보팀텍사스 한식 텍사스 남부 정통 한식 한국 음식
2026.06.02. 16:47
북미 최고 레스토랑 순위에 한인 셰프와 한인 운영 식당 4곳이 이름을 올리며 한식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북미 50 베스트 레스토랑(The North America’s 50 Best Restaurants 2026)’이 최근 발표한 올해 순위에서 뉴욕과 샌프란시스코를 기반으로 한 한인 식당들이 다수 포함됐다.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한 곳은 뉴욕의 한식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아토믹스(Atomix)’였다. 아토믹스는 전체 7위에 오르며 북미 최고 수준의 레스토랑 가운데 하나로 평가받았다. 아토믹스는 한인 부부인 박정현 셰프와 박엘리아 대표가 운영하는 레스토랑으로 현대적인 한식을 세계 미식계에 소개하며 꾸준히 주목받고 있다. 뉴욕의 ‘정식(Jungsik)’은 18위에 선정됐다. 임정식 셰프가 이끄는 정식은 전통 한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뉴 코리안(New Korean)’ 스타일을 선보이며 미쉐린 스타를 유지하고 있는 대표적인 한식 파인다이닝이다. 캐나다 토론토의 ‘멜(Mhel)’은 28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인 부부 셰프팀이 운영하는 멜은 한국과 일본 요리를 접목한 독창적인 메뉴로 최근 북미 미식업계에서 빠르게 주목받고 있다. 샌프란시스코의 ‘베누(Benu)’는 33위에 선정됐다. 한국계 미국인 코리 리(Cory Lee) 셰프가 운영하는 베누는 미쉐린 3스타를 받은 미국 서부지역 대표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으로 꼽힌다. 이번 순위는 단순히 한식당만이 아니라 한국계 셰프들이 미국과 캐나다 미식 시장 최상위권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특히 과거 한식당이 주로 한인 고객을 중심으로 성장했다면 최근에는 현지 미식가와 글로벌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고급 레스토랑으로 영역을 넓히며 주류 미식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편 올해 북미 최고 레스토랑 1위는 멕시코시티의 ‘퀸토닐(Quintonil)’이 차지했다. 이어 뉴욕의 ‘세사르(Cesar)’, 멕시코시티의 ‘푸홀(Pujol)’ 등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미식업계에서는 한인 셰프들의 잇따른 성공이 K-푸드의 세계적 인지도 상승과 맞물려 앞으로도 계속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온라인 속보팀레스토랑 북미 한인 식당들 베스트 레스토랑 고급 레스토랑
2026.06.02. 15:36
맥도날드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을 맞아 전 세계 축구 팬들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한다. 특히 한국 국가대표팀의 '캡틴' 손흥민 선수가 글로벌 모델로 전면에 나서 미주 한인 사회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월드컵 프로모션은 일반 세트 메뉴와 어린이용 해피밀의 출시일을 각각 달리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먼저 다가오는 6월 4일부터 미국 전역에서 'FIFA 월드컵 2026 세트' 판매가 시작된다. 빅맥 또는 치킨 맥너겟 10조각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특별 제작된 '골드 패키지 빅맥 소스'가 함께 제공된다. 아침 경기를 관람하는 팬들을 위해 소시지 맥머핀 에그와 해시 브라운으로 구성된 조식 라인업도 함께 마련됐다. 이 세트를 구매하는 고객은 이번 캠페인의 핵심인 '한정판 컬렉터블 컵' 9종 중 하나를 받게 된다. 컵에는 손흥민을 비롯해 데이비드 베컴, 티에리 앙리, 호나우지뉴 등 전설적인 축구 스타들과 맥도날드의 인기 캐릭터 그리메스가 새겨져 축구 팬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한다. 이어서 어린이와 가족 팬들을 위한 '월드컵 해피밀'은 6월 9일부터 판매에 들어간다. 이번 해피밀에는 월드컵 공동 개최국인 미국, 멕시코, 캐나다의 FIFA 공식 마스코트에서 영감을 얻은 23종의 '스퀴시멜로우' 축구 인형이 포함된다. 모건 플래틀리 맥도날드 글로벌 최고 마케팅 책임자는 "축구 아이콘들이 전 세계 팬들을 하나로 묶어주듯, 맥도날드도 첫 휘슬이 울릴 때부터 마지막 순간까지 한정판 메뉴와 기념품으로 월드컵의 모든 순간을 함께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월드컵 한정판 메뉴와 손흥민 컵은 전국 참여 매장에서 선착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며, 맥도날드 앱을 통해 주문 시 추가 리워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박경은 기자손흥민 맥도날드 월드컵 해피밀 북중미 월드컵 월드컵 공동
2026.06.02. 14:42
2026년 6월 3일 수요일 (음력 4월 18일) 쥐 -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갈등 길방 : 北 36년생 식욕 없어도 잘 먹자. 48년생 건강에 신경 쓰자. 60년생 새로운 것을 두려워 말라. 72년생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 제일이다. 84년생 넘지 말아야 할 선을 지켜라. 96년생 감정이 아닌 이성으로 하라. 소 -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갈등 길방 : 東 37년생 믿지도 바라지도 말라. 49년생 사람이 아닌 돈 믿어라. 61년생 복지부동, 때를 기다려라. 73년생 과로하지 말고 무리하지도 말라. 85년생 싸움은 이겨 놓고 싸워야. 97년생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다. 호랑이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北 38년생 소화가 잘되는 음식 먹자. 50년생 자신에게 쓰는 것은 아끼지 말라. 62년생 적당한 소비는 삶의 윤활유. 74년생 진행하는 일에 효과 발생. 86년생 선택이나 결정할 일 생길 수. 98년생 한 우물만 팔 것. 토끼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행복 길방 : 北 39년생 사는 맛 나는 하루. 51년생 언제나 오늘이 제일 좋다. 63년생 희망과 의욕이 생길 수도. 75년생 좋아하는 일, 잘하는 일을 할 수. 87년생 삶이 행복의 향기로 진동한다. 99년생 행운의 신은 내 편이다. 용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질투 길방 : 西 40년생 나이 들수록 소일거리 필요. 52년생 양쪽에서 중용의 처신. 64년생 남과 비교하지 말라. 76년생 서바이벌, 삶은 경쟁의 연속. 88년생 할 일은 남보다 먼저. 00년생 끌려다니지 말고 내 몫을 잘 챙겨라. 뱀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南 41년생 받기보다 베풀어라. 53년생 혼자 있지 말고 어울려 지내라. 65년생 배울 것은 미루지 말라. 77년생 정보가 힘, 정보를 수집. 89년생 패션도 경쟁, 의상과 외모에 신경 써라. 01년생 SNS를 잘 활용할 것. 말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東 42년생 평범한 일상이 소중하다. 54년생 반복되는 생활이 권태로울 수. 66년생 현재의 삶에 감사하며 살자. 78년생 낙천적이고 긍정적일 것. 90년생 이익보다 파이 먼저 키울 것. 02년생 내공 키워 실력 향상. 양 - 재물 : 좋음 건강 : 튼튼 사랑 : 한마음 길방 : 西南 43년생 하나부터 열까지 마음에 든다. 55년생 이것도 좋고 저것도 마음에 든다. 67년생 연륜의 경험이 지혜로 빛나게 된다. 79년생 융합을 통해서 발전을 도모할 것. 91년생 개인행동보단 단합의 힘 효과적. 원숭이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北 44년생 근심은 멀고 평화로운 하루가 될 듯. 56년생 기분 좋은 일에 즐거운 소비를 할 수. 68년생 기다리던 일이나 소식을 접할 수. 80년생 진행하는 일이 순풍에 돛 달 듯. 92년생 높이 나는 새가 멀리 본다. 닭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南 45년생 자녀 자랑이나 집안 자랑해도 된다. 57년생 직관 믿고 마음 가는 대로 해보자. 69년생 일석이조, 명분과 실리 모두 챙겨보자. 81년생 능력 발휘하고 이미지 좋아질 듯. 93년생 손해보다 이익 많을 수. 개 -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갈등 길방 : 西 46년생 몸에 부상 안 생기게 조심. 58년생 인생은 혼자 와서 혼자서 가는 것이다. 70년생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지 말라. 82년생 서로 생각이 다를 수 있다. 94년생 변은 무서워서가 아니고 더러워 피함. 돼지 -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열정 길방 : 東 47년생 말 아끼고 지갑 열어라. 59년생 나이 생각하고 몸도 생각할 것. 71년생 겉으로는 좋아보여도 실속이 없을 수 있다. 83년생 잘하지 말고 못하지도 말고 보통만. 95년생 실력 드러내지 말고 감추고 겸손. 조규문(사주, 작명, 풍수 전문가)
2026.06.02. 8:01
토요타 랜드크루저가 인기 레이싱 게임 속 장면을 LA 도심 한복판에 재현했다. 토요타는 지난 30~31일 이틀간 웨스트필드 센추리시티 애트리움 광장에서 체험형 팝업 이벤트 ‘Lost & Found: The Challenge’를 개최했다. 주말 동안 행사장에는 자동차 팬은 물론 게이머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번 행사는 토요타가 인기 레이싱 게임 ‘포르자 호라이즌 6’ 론칭을 기념해 마련한 것으로, 게임 속 대표 콘텐츠인 ‘반 파인드(Barn Find)’ 미션을 실제 공간으로 옮겨왔다. 방문객들은 실제 공간에서 게임에서 처럼 숨겨진 단서를 따라가며 차량을 찾아 나서는 인터랙티브 체험에 참여했다. 행사장에는 일본풍 창고를 연상시키는 구조물이 설치됐다. 방문객들은 창고의 틈새와 창문 등을 통해 단서를 찾고, 퍼즐형 미션을 풀어나가며 포르자 호라이즌 6 커버 아트에 등장하는 토요타 랜드크루저를 찾아 나섰다. 단순 차량 전시가 아니라 게임 속 미스터리를 현실에서 풀어가는 참여형 방식으로 구성돼 젊은 방문객들의 관심이 높았다. 미션을 완료하거나 이벤트에 참여한 방문객에게는 한정판 모자를 비롯해 티셔츠, 핀 등 토요타와 포르자가 협업한 다양한 굿즈가 제공됐다. 한 참가자는 “형이 이번 행사를 알려줘 평소 게임을 좋아하는 친구들과 함께 방문했다”며 “좋은 경험으로 기억에 남을 것 같다. 그리고 토요타 랜드크루저가 새로운 드림카가 됐다”고 말했다. 현장에는 포르자 호라이즌 6를 직접 플레이할 수 있는 레이싱 시뮬레이터도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게임을 즐기며 트랙 위에서 랜드크루저의 주행감을 간접 체험하는 등 게임과 자동차 브랜드가 결합된 콘텐츠를 경험했다. 이번 팝업은 토요타가 자동차 문화를 게임•엔터테인먼트 콘텐츠와 결합해 젊은 세대와 가족 단위 고객에게 직접 다가간 체험형 이벤트로 주목받았다. 특히 랜드크루저가 가진 모험과 탐험의 이미지를 게임 속 세계관과 연결하며, 기존 자동차 전시와는 다른 방식의 마케팅을 선보였다는 평가다. 토요타 SUV 라인 북미 브랜딩을 담당하는 칼리파 스프롤은 “현장에서 참가자들을 직접 만나며 이번 포르자 협업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꼈다”며 “단순한 전시가 아니라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좋은 기억을 남기고, 그 기억이 70년 넘게 토요타의 오프로드 역사를 대표하는 랜드크루저에 대한 인식으로 이어지는 기회가 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토요타 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게임 팬뿐 아니라 가족 단위 방문객까지 자연스럽게 브랜드 경험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무료로 진행된 이번 팝업은 자동차 브랜드가 단순 시승이나 전시를 넘어 디지털 콘텐츠와 현실 공간을 연결하는 방식으로 소비자와 소통한 사례로 남았다. 랜드크루저 토요타 토요타 랜드크루저 게임 엔터테인먼트 평소 게임
2026.06.01.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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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01. 13:29
2026년 6월 2일 화요일 (음력 4월 17일) 쥐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질투 길방 : 東 36년생 낙천적이고 긍정적으로 살자. 48년생 사람 많은 곳 가지 말라. 60년생 남과 엮이지 말라. 72년생 서바이벌, 삶이란 경쟁의 연속. 84년생 적 만들지 말고 부드럽게 처신. 96년생 자랑, 자만 말고 겸손. 소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기쁨 길방 : 西 37년생 사람 사는 것 다 비슷. 49년생 웃으면 복이 와요, 웃고 살자. 61년생 사사로운 것으로 감정 소모 말라. 73년생 부분 보지 말고 전체를 봐라. 85년생 말이 아닌 문서로. 97년생 오후보다 오전이 좋다. 호랑이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 길방 : 東 38년생 주변 모든 것을 사랑으로. 50년생 사람은 정으로 사는 것. 62년생 서로 대화가 통할 수. 74년생 배우자 말 들으면 만사형통. 86년생 주는 정, 받는 정이 생길 수. 98년생 가까운 사이로 발전할 수도. 토끼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西南 39년생 건강이 제일 소중한 자산. 51년생 가족이 중요한 재산. 63년생 재물운이 좋아질 수. 75년생 돈 되는 일, 유익한 일 생길 수. 87년생 금전운 상승, 재테크에 관심을 갖자. 99년생 유익한 제안이나 정보. 용 -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갈등 길방 : 北 40년생 힘쓰는 일 하지 말 것. 52년생 살갑게 다가오는 사람 경계. 64년생 원인 없는 결과는 없다. 76년생 사람 믿지 말고 기대하지도 말라. 88년생 변은 더러워 피하는 것이다. 00년생 남과 논쟁하지 말라. 뱀 -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만남 길방 : 西 41년생 친인척 소식 접할 수. 53년생 외출하지 말고 약속하지 말라. 65년생 불필요한 만남 갖지 말 것. 77년생 허언과 허세 자제하라. 89년생 서로 입장이나 생각 다를 수도. 01년생 물건 구입 다음에 하라. 말 - 재물 : 지출 건강 : 보통 사랑 : 답답 길방 : 北 42년생 내 몸은 내가 지켜야. 54년생 나이 들면 여기저기 쑤시고 아프다. 66년생 과로 말고 무리하지도 말라. 78년생 공적인 것과 사적인 것 구분. 90년생 귀찮은 일 생길 수도. 02년생 몸에 부상 안 생기게. 양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행복 길방 : 東 43년생 보람 있고 의미 있는 하루가 될 듯. 55년생 오늘이 제일 좋은 날. 67년생 성취감이 생기고 사는 맛이 나는 하루. 79년생 소원을 말해 봐, 꿈은 이루어지는 것. 91년생 삶이 행복의 향기로 채색될 수도. 원숭이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南 44년생 칭찬과 덕담은 고래도 춤을 추게. 56년생 식욕 없어도 잘 먹고 건강식품 섭취. 68년생 한 번에 되지 않고 여러 번 시도해야 할 듯. 80년생 부드러움이 강함 이길 수 있다. 92년생 배운다는 자세 필요. 닭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南 45년생 새로운 것 두려워 말 것. 57년생 나무를 보지 말고 숲을 봐야 한다. 69년생 오전의 상황과 오후의 상황이 다를 수 있다. 81년생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할 수. 93년생 말은 아끼고 행동 신중히. 개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北 46년생 잘 먹고 즐겁게 사는 것이 제일. 58년생 금전운 상승, 이익되는 일 생길 수도. 70년생 지출도 하고 이익되는 일도 생길 수. 82년생 퇴보보단 발전적인 하루가 될 듯. 94년생 능력 발휘하고 목표 도달. 돼지 - 재물 : 좋음 건강 : 튼튼 사랑 : 한마음 길방 : 北 47년생 혼자보다 사람들과 어울려 지내라. 59년생 가족의 화목이 행복 근본. 71년생 하나라도 모으고 챙겨 덩치 키울 것. 83년생 한 사람이라도 내 편 만들어야 한다. 95년생 혼자보다는 팀플레이가 효과적. 조규문(사주, 작명, 풍수 전문가)
2026.06.01. 8:02
2026년 6월 1일 월요일 (음력 4월 16일) 쥐 - 재물 : 좋음 건강 : 튼튼 사랑 : 한마음 길방 : 北 36년생 마음 가는 대로 해도 된다. 48년생 버릴 것 없는 하루. 60년생 하나라도 모으고 챙겨라. 72년생 융합 통해 발전 도모. 84년생 적재적소에 일이나 사람 만들어질 수. 96년생 단결과 화합이 성공 열쇠. 소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 길방 : 北 37년생 재물과 인연 괜찮을 듯. 49년생 사랑에 나이는 숫자에 불과. 61년생 효자보다 배우자가 낫다. 73년생 배우자 말 들으면 만사형통. 85년생 사람이나 물건 마음에 든다. 97년생 보고 있어도 보고 싶다. 호랑이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東 38년생 한가롭고 여유로운 하루. 50년생 근심 멀고 평화로운 하루. 62년생 평범한 일상 소중하다. 74년생 시작이 반, 일단 시작하자. 86년생 주변 사람들과 호흡 맞출 것. 98년생 혼자보다 팀플레이가 좋다. 토끼 -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갈등 길방 : 西 39년생 나이 들면 여기저기 쑤시고 아프다. 51년생 화내면 나만 손해. 63년생 허언 말고 허세도 자제. 75년생 사사로운 것으로 감정 소모 말라. 87년생 믿지 말고 기대도 하지 말라. 99년생 튀지 말고 조용히. 용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행복 길방 : 西 40년생 좋은 것이 좋다. 52년생 사는 것 자체가 수지맞는다. 64년생 이것도 좋고 저것도 마음에 든다. 76년생 기다리던 일이나 소식 들린다. 88년생 비전 보이고 좋아하는 일 한다. 00년생 오늘 주인공은 나. 뱀 - 재물 : 지출 건강 : 보통 사랑 : 답답 길방 : 北 41년생 사람 많은 곳 가지 말라. 53년생 새로운 것 두려워 말라. 65년생 있으면 있는 대로, 없으면 없는 대로. 77년생 생각은 많고 묘수는 없고. 89년생 느림의 미학 필요하다. 01년생 진로 문제로 고민한다. 말 -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만남 길방 : 北 42년생 차나 물 자주 마실 것. 54년생 좋지도 않고 싫지도 않다. 66년생 과로나 과음 말 것. 78년생 억지로 하지 말고 순리대로 할 것. 90년생 능력 벗어난 일 자제할 것. 02년생 예쁜 말, 고운 말을 사용하기. 양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東 43년생 잘 먹고 근심 말고 살자. 55년생 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하면서 살자. 67년생 복잡하게 생각 말고 단순하게. 79년생 희망이 생기고 일할 맛이 날 수도 있다. 91년생 잘하는 일, 좋아하는 일을 할 수도. 원숭이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南 44년생 식욕 없어도 잘 먹고 몸 관리. 56년생 원인 없는 결과는 없는 법. 68년생 첫 숟가락에 배가 부를 수는 없다. 80년생 천 리의 길도 한 걸음부터 시작되는 것이다. 92년생 돈을 써야 할 일이 생길 수도. 닭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南 45년생 친인척 소식 접할 수도 있다. 57년생 나이 들수록 말과 행동에 품격을 담아야 한다. 69년생 정보가 힘, 정보를 수집. 81년생 이익을 따지지 말고 파이 먼저 키워라. 93년생 멀리 보고 넓게 봐야 한다. 개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北 46년생 잘 먹는 것이 남는 것이고 돈 버는 것. 58년생 손해보다 이익이 많을 수도. 70년생 용의 꼬리도 좋고 닭의 머리도 괜찮다. 82년생 일석이조, 명분과 실리 모두 챙기자. 94년생 꿩 먹고 알도 먹어 보자. 돼지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질투 길방 : 東 47년생 몸에 맞는 운동 하고 건강식품 섭취할 것. 59년생 때로는 적과도 손을 잡아야 하는 것. 71년생 서바이벌, 삶이란 경쟁의 연속. 83년생 할 일은 남보다 먼저하고 내 몫 잘 챙겨라. 95년생 능력만이 살길. 조규문(사주, 작명, 풍수 전문가)
2026.05.31. 8:03
어두운 무대 위, 핀 조명이 켜진다. 정적을 가르듯 날카로운 칼날이 생선 위를 미끄러진다. 정교한 칼집이 새겨지고, 조명이 서서히 걷히면 무대 위에 홀로 남은 요리사의 독백은 어느새 한 그릇의 요리가 되어 손님 앞에 놓인다. 신현도 셰프는 레스토랑을 하나의 연극 무대로 봤다. 넓은 무대를 홀로 채우며 극을 이끌어가는 배우의 모습에서 요리사의 숙명을 발견했다. 사방이 벽으로 둘러싸인 고독한 주방 안에서, 오직 자신의 요리와 철학만으로 손님과 마주해야 하는 점이 닮았다고 느꼈다. 일식 파인다이닝 ‘모노로그(Monologue)’는 그렇게 탄생했다. 이 공간에서 제철 식재료를 찾아가는 과정은 곧 하나의 서사가 된다. 신 셰프는 요리사가 단순히 음식을 만드는 사람을 넘어, ‘생산자와 소비자를 잇는 연결고리’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직접 재료를 재배하지는 않지만, 산지의 이야기를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역할 또한 요리사의 몫이라는 의미다. “농부에게 식재료를 받을 때, 기후와 토양, 수분감 등 산지의 세세한 정보까지 함께 받아요. 그래야 재료가 가장 빛날 수 있는 조리법을 고민해 손님상에 올리고, 그 안에 담긴 산지의 이야기도 함께 전할 수 있기 때문이죠. 셰프는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묵묵히 주방에서 자신만의 '1인극'을 이어가던 신 셰프를 움직인 것은 오랜 단골손님들이었다.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보다 셰프님 요리가 훨씬 맛있다"는 단골들의 칭찬을 대중 앞에 당당히 증명해 보이고 싶었던 그는 넷플릭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에 출연을 결심했다. “1등을 못 해서 단골손님 기대에 부응을 못 해 아쉽지만, 프로그램을 보시면서 재미있으셨을 거라 생각해요. 일부러 매장에서 자주 선보였던 메뉴를 만들었어요. 보시면서 '나 저거 먹어봤는데' 하시라고요.” '칼마카세'로 화제성을 얻었지만 중요한 것은 결국 주방의 본질이라며, 자신의 무대를 묵묵히 지키고 진정성 있는 요리로 손님과 소통하고 싶다는 그를 지글지글클럽 영상제작 현장에서 만났다. Q : 일식을 선택한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 일식은 '빼는 맛'이다. 프렌치가 다양한 재료와 소스를 겹겹이 더해 깊은 감칠맛을 만들어낸다면, 일식은 불필요한 군더더기를 걷어내고 재료 본연의 맛을 직관적으로 남겨둔다. 육수를 낼 때도 다시마와 가쓰오부시의 깔끔한 감칠맛만 쏙 빼내는 식이다. 이 단순함과 식재료가 가진 본연의 힘에 매료되어 일본으로 유학을 가게 되었다. 당시 일본에서 만난 스승님 덕분에 '재료에 힘이 실린 요리를 하자'는 나만의 요리관을 정립할 수 있었다. Q : 스승님에게 배운 '재료에 힘이 실린 요리'는 구체적으로 어떤 가르침이었나. 요리사는 누구나 자신만의 뚜렷한 요리관과 스타일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매주 농장을 찾아가 식재료를 확인하고 좋은 식재료를 대하는 스승의 모습에서, 재료가 주(主)가 되는 힘 있는 요리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기술이나 소스로 재료의 단점을 가리는 것이 아니라, 재료 본연의 힘을 극대화하는 것이다. 그래서 나 역시 전국의 산지를 찾아 돌아다닌다. 최근에는 경남 밀양에서 은어를 키우는 분을 만나러 다녀왔다. 생산자를 만나 커피 한 잔 나누며 식재료가 자라는 환경을 눈으로 보고 오면, 그 재료를 주방에서 마주했을 때의 마음가짐부터 확 달라진다. '이 정성 어린 재료를 어떻게 하면 가장 돋보이게 요리할 수 있을까' 치열하게 고민하게 된다. 서울에만 있으면 팍팍할 수 있는 일상인데, 좋은 식재료를 찾아 전국을 누비는 여정 자체가 나에게는 요리 공부이자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큰 즐거움이다. Q : 추구하는 일식을 한마디로 정의하면 ‘일본에는 없는 일식’이라고 들었다. 정통 일식의 훌륭한 조리 기술을 베이스로 삼되, 봄에 나는 냉이나 달래, 원추리 같은 가장 한국적이고 신선한 제철 식재료를 야키(구이)나 튀김 요리에 과감하게 접목하는 것을 뜻한다. 한국인에게는 정서적으로 익숙한 맛이면서 조리법은 정교한 일식인, 그래서 일본인이 한국에 와서 먹어봐도 "일본 현지에서는 절대 맛볼 수 없는 독창적인 요리"라고 느낄 수 있는 오마카세 코스를 지향하고 있다. Q : 이자카야 ‘히카리모노’와 라면 전문점 ‘멘쇼쿠’ 등 대중적인 매장들을 잇달아 오픈했다. 매장 확장을 결심한 배경이 궁금하다. 무대 위에서 멋진 연극을 계속 이어가려면, 결국 그 극장이 망하지 않아야 한다. 요리사에게 주방이 연극 무대라면, 경영은 그 무대를 지탱하는 극장 운영과 같다. 아무리 훌륭한 요리 철학이 있어도 숫자를 보지 못하고 매장이 문을 닫으면 그 철학을 선보일 기회조차 사라진다. 또한, 역량이 차오른 팀원들에게 책임 관리자 역할을 맡겨 숫자를 보는 법과 경영을 직접 경험하게 하려는 목적도 있다. 그래야 나중에 독립해서도 실패하지 않으니까. 최근 광화문에 문을 연 ‘히카리모노’는 ‘도심 속에서 떠나는 일본 미식 여행’이라는 콘셉트의 이자카야다. 후쿠오카의 모츠나베, 나고야의 테바사키(닭날개 튀김) 등 일본 지역별 명물 요리들을 선보이되, 식재료는 제주 흑돼지, 광주 토종닭 등 철저하게 우리나라 최고의 토종 식재료로 대체해 구현했다. 자가제면 라면 전문점인 ‘멘쇼쿠’는 ‘면으로 하는 즐거운 식사’라는 뜻이다. 오마카세 코스 요리가 작은 오점 하나로 전체가 평가받기 쉬운 반면, 라면은 오롯이 ‘한 그릇’으로 손님과 정면 승부하고 평가받는 매력이 있어 도전하게 됐다. 겨울에는 깊고 진한 곰탕 계열 육수를, 여름에는 냉면처럼 깔끔한 육수를 선보이는 등 제철에 맞게 육수 베이스를 바꾸며 요리의 퀄리티를 유지하고 있다. Q : 지글지글 클럽의 ‘요리를 배워요’ 콘텐츠에 참여했다. 특별한 계기가 있었나. 방송에서는 나의 요리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이나 철학이 많이 편집되어 셰프로서 아쉬움이 컸다. 요리를 온전히 보여줄 수 있는 콘텐츠에 대한 갈증이 있었다. 무엇보다 지글지글 클럽의 ‘요리를 배워요’는 파인다이닝의 높은 문턱을 낮춰, 제 요리를 독자분들의 주방으로 직접 배달해 준다는 취지가 굉장히 매력적이었다. 사실 일식이라고 하면 집에서 하기 어렵고 거창하다는 선입견이 있다. 이번 클래스에서는 집에서도 셰프의 맛을 그대로 낼 수 있도록, 오랜 시간 주방에서 터득한 '숨은 치트키(꿀팁)'들을 아낌없이 담았다. 요리에는 정답이 없다. 제철 식재료를 가지고, 가이드라인 안에서 자신만의 취향과 스타일을 발견하는 즐거움을 꼭 경험해 보셨으면 좋겠다. 황정옥 기자 [email protected] 황정옥
2026.05.29. 20:00
울릉도에는 없는 것 세 가지가 있다. 도둑, 공해, 뱀. 울릉도에 많은 것 다섯 가지는 물, 돌, 바람, 미인, 향나무다. 그래서 울릉도는 흔히 ‘삼무오다'(三無五多)의 섬으로 불린다. 그리고 울릉도에만 있는 것이 하나 더 있다. 바로 섬 유일의 맥주 양조장, 울릉브루어리다. 그곳으로 가는 길은 쉽지 않았다. 서울에서 강원도 묵호항으로 이동한 뒤, 다시 여객선을 타고 울릉도 남쪽 도동항에 내렸다. 이후 운전하기 까다롭기로 유명한 일주도로를 따라 섬의 북쪽 추산(楸山)까지 달렸다. 송곳처럼 뾰족한 암봉이 둘러선 풍경과 가파른 오르막을 지나며 "정말 이 길이 맞나?" 고개를 갸웃거릴 때쯤, 울릉브루어리에 닿았다. 병풍처럼 감싼 해발 611m 추산(송곳산)에 놀라고, 이어 언덕 아래 펼쳐진 에메랄드 빛 바다가 두 눈에 가득 담겼다. 고단한 여정의 끝에 마주한 시원한 맥주 한 잔. 보상은 그것으로 충분했다. 왜 이곳에 맥주 양조장을 만들었을까? 그 비밀은 '미끌미끌한 물'에 있다. " 좋은 물이 좋은 술을 만듭니다” " 정성훈(41) 울릉브루어리 대표는 좋은 물을 찾아 이곳에 자리를 잡게 됐다고 말했다. 울릉도는 정 대표의 고향이자, 양조장이 들어선 곳은 할머니의 집터이기도 하다. 수원지 아래 300평(약 992㎡) 부지에 조성된 이 공간은 단순한 생산시설을 넘어 좋은 물의 본질에 가장 가까운 양조장이기도 하다. " 나리분지 자체가 거대한 물탱크입니다” " 화산섬 울릉도는 빗물이 현무암층을 통과하며 자연 여과된 뒤 솟아나는 용출수가 풍부하다. 특히 브루어리가 위치한 북면 추산 지역은 수량이 많고 수질이 뛰어난 곳으로 알려져 있다. 추산 용출수는 나리분지에 내린 눈과 빗물이 지하로 스며든 뒤 수십 년에 걸쳐 자연정화를 거쳐 다시 땅 위로 솟아나는 청정 1급수다. 이 물에는 다양한 무기물질이 녹아 있으며, 미네랄 함량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양조장 인근 수원지에서는 하루 약 2만 톤 규모의 용출수가 솟아난다. 이 물은 지역 주민들이 생활용수로 사용할 만큼 울릉도의 일상과 밀접하다. 마시면 청량감이 느껴지고, 샤워할 때는 비누가 잘 씻기지 않는 듯한 미끄러운 촉감으로 다가오기도 한다. 이런 물로 만든 술은 왜 더 특별할까? “용출수가 효모를 더 활발하게 만듭니다.” “효모는 맥주의 향과 풍미를 결정짓는 핵심 요소인데, 활성도가 안정적으로 유지될수록 불쾌한 발효취를 줄이고 더 깨끗한 맛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정 대표가 설명했다. 나리분지가 품은 물이 울릉도의 지질과 수질을 고스란히 담아, 이곳 맥주의 핵심 원료가 되는 것이다. 울릉브루어리에서 생산되는 맥주는 울릉도에서 즐기는 대표적인 액티비티에서 이름을 지었다. ‘스위밍 라거’, ‘캠핑 바이젠’, ‘하이킹 페일에일’, ‘다이빙 스타우트’ 등. 이름부터 울릉도를 찾는 이들의 경험을 떠올리게 한다. 울릉도에서 태어나고 자란 정 대표는 “울릉도를 경험하는 방식을 담아내고 싶었습니다”고 말했다. 울릉브루어리 맥주는 울릉도에서만 판매한다. “지역성과 희소성에 기반을 둔 전략입니다.” “큰 회사와 정면으로 경쟁하기보다, ‘현지에서만 맛볼 수 있는 맥주’라는 경험적 가치를 전하고 싶었습니다” 라고 정 대표는 설명했다. 현재 울릉도 내 식당, 숙박시설, 특산물 판매점 등 약 80여 곳에서 판매되고 있다. 지난해 여름 성수기에는 품절 사태까지 빚었다. 향후에는 삿포로 클래식처럼 지역 한정 브랜드로 성장시키는 전략도 구상하고 있다. 울릉브루어리의 맥주는 어떻게 마셔야 가장 맛있을까? " 라거는 꽁치물회와, 바이젠은 산채정식과, 페일에일은 독도새우와, 스타우트는 초콜릿과 함께 즐겨보세요. " 정 대표는 울릉도를 대표하는 음식과의 조합을 추천했다. 이어 가장 맛있게 마실 수 있는 장소로는 나리분지 인근을 꼽았다. “울릉군 숲길안내센터에서 출발해 알봉분지까지 이어지는 트레킹 코스를 걷고 나서 마시는 맥주 한 잔의 청량감을 꼭 느껴보셨으면 합니다” 술은 우리들의 이야기 속에서 함께 익어갑니다. [장진영의 술술 푸는 이야기]는 우리 땅에서 만들어지는 모든 술을 향한 여정입니다. 계절, 장소, 사람과 함께 익어가는 이 땅의 양조장들을 소개합니다. 장진영([email protected])
2026.05.29. 15:00
유럽·프랑스 치즈 홍보 캠페인 '정통 치즈(Authentic Cheeses)'가 오는 6월 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현대백화점 전국 7개 지점에서 프랑스 치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정통 치즈’는 유럽연합(EU)의 재정 지원을 받아 프랑스 국립 낙농협의회(CNIEL)가 주최하는 행사다. 이번 프로모션은 현대백화점 ▶판교점 ▶무역센터점 ▶목동점 ▶중동점 ▶킨텍스점 ▶충청점 ▶신촌점에서 운영된다. 판교점은 지하 1층 식품관 슈퍼 내부 이벤트 매대에서, 그 외 지점은 식품관 슈퍼 내부 수입 치즈 매대에서 행사가 마련된다. 중동점은 기간에 따라 행사 장소를 달리해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먼저 6월 5일부터 11일까지 지하 1층 조리 행사장에서 시식 및 홍보 행사를 진행하고, 이후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식품관 슈퍼 내부 수입 치즈 매대로 장소를 옮겨 프로모션을 이어갈 예정이다. 행사 기간 방문객들은 지점별로 각기 다른 2종의 프랑스 치즈를 시식할 수 있다. ▶크림 치즈 ▶까망베르(Camembert) ▶브리(Brie) ▶미몰레뜨(Mimolette) ▶꽁떼(Comté) ▶에멘탈(Emmental) 등 소젖으로 만든 다양한 프랑스산 치즈의 깊고 풍부한 풍미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프랑스산 소젖 치즈를 1만5000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선착순 한정 수량(2500개)으로 미니 치즈 도마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정통 치즈 캠페인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프랑스 치즈의 정통성과 다채로운 매력을 경험하길 기대한다"며 "프랑스 치즈와 함께 일상 속 특별한 미식의 순간을 즐겨보기 바란다"고 전했다. '정통치즈(Authentic Cheeses)'는 한국·중국·일본 등 아시아 3개국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프랑스 치즈 홍보 캠페인이다. 프랑스 치즈의 우수한 품질과 정통성을 알리기 위해 셰프, 업계 관계자, 미디어, 일반 소비자 등을 대상으로 인플루언서, 미디어 협업, 팝업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캠페인 관련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6.05.29. 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