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중앙일보

광고닫기

최신기사

[오늘의 운세] 7월 1일

2025년 7월 1일 화요일 (음력 6월 7일) 쥐 -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답답 길방 : 西 36년생 몸에서 보내는 신호를 잘 감지. 48년생 대낮에 밖에 나가지 말라. 60년생 간섭하지 말 것. 72년생 부드러움이 강함을 이길 수도. 84년생 예상과 현실은 다를 수. 96년생 계획에 없던 일이 생길 수도. 소 - 재물 : 보통 건강 : 주의 사랑 : 갈등 길방 : 東 37년생 돈 쓸 일 생길 수도. 49년생 살갑게 오는 사람 경계. 61년생 화내면 나만 손해니 화내지 말라. 73년생 사람 때문에 고민할 수. 85년생 금전 문제로 생각 많아질 수도. 97년생 진로 문제로 고민할 수. 호랑이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南 38년생 좋은 것이 좋은 것이다. 50년생 이것도 좋고 저것도 마음에 들다. 62년생 반가운 소식을 접할 수도. 74년생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 86년생 상생의 관계가 만들어질 수. 98년생 윗분과 교감이 통할 수. 토끼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행복 길방 : 西 39년생 언제나 오늘이 제일 좋은 날. 51년생 사는 맛이 나는 하루. 63년생 기다리던 일이나 소식 수. 75년생 좋아하고 잘하는 일을 할 수도. 87년생 행운의 신은 내 편. 99년생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맛봄. 용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질투 길방 : 北 40년생 자녀 이기는 부모 없다. 52년생 양쪽에서 중용을 지켜라. 64년생 여러 가지보다 한 가지에 집중. 76년생 경쟁을 발전의 기회로 삼을 것. 88년생 자신감은 갖되 신중. 00년생 자랑하지 말고 겸손할 것. 뱀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南 41년생 팔은 안으로 굽는 법. 53년생 효자보다 배우자가 좋은 것이다. 65년생 주변 사람들에게 잘해줄 것. 77년생 등잔 밑이 어두운 법이다. 89년생 혼자보다 팀플레이가 효율적. 01년생 대인관계에 공들여라. 말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西 42년생 돈 써야 할 일이 생길 수도. 54년생 아끼는 것도 중요하나 잘 써야 함. 66년생 버릴 것은 버리고 정리할 것은 정리하라. 78년생 내일에 집중하지 말고 오늘에 최선을 다하라. 90년생 목적에 집중할 것. 양 - 재물 : 좋음 건강 : 튼튼 사랑 : 한마음 길방 : 西南 43년생 지류가 모여서 강 되고 바다가 되는 법. 55년생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마음에 들다. 67년생 하나라도 모으고 챙겨서 키울 것. 79년생 인사만사, 사람이 중요한 재산이다. 91년생 서로 통하고 의기투합. 원숭이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南 44년생 칭송 듣거나 대접 받을 수 있다. 56년생 연륜이 지혜를 발휘하게 될 듯. 68년생 일석이조, 꿩도 먹고 알도 먹자. 80년생 서로 대화가 통하고 일에 탄력이 붙을 듯. 92년생 퇴보보다 발전적인 하루일 듯. 닭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北 45년생 오늘 할 일은 미루지 말고 실행할 것. 57년생 명분과 실리 모두 챙길 수도. 69년생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기쁨 줄 수도. 81년생 노력한 일에서 효과가 생길 수. 93년생 소극적이지 말고 적극적으로. 개 -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갈등 길방 : 北 46년생 식욕 없어도 잘 먹고 건강을 챙기자. 58년생 때로는 아는 사람이 더 무서운 법. 70년생 믿는 도끼에 발등 안 찍히게 조심. 82년생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지 말라. 94년생 나서지 말고 튀지도 말라. 돼지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열정 길방 : 東 35년생 몸도 생각, 나이도 생각. 47년생 마음에 들어도 신중. 59년생 100세 시대, 열정 갖고 살자. 71년생 절반의 성공을 거둘 듯. 83년생 자신의 몫을 잘 챙길 것. 95년생 NO라고 하지 말고 YES할 것. 조규문(사주, 작명, 풍수 전문가)

2025.06.30. 8:02

썸네일

[오늘의 운세] 6월 30일

2025년 6월 30일 월요일 (음력 6월 6일) 쥐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만남 길방 : 南 36년생 자신을 위해 쓰는 것은 아끼지 말라. 48년생 한가롭고 평화로운 하루. 60년생 금전운이 상승할 수도. 72년생 리더십 발휘하고 적극적일 것. 84년생 새로운 일을 접할 수. 96년생 일할 맛이 나는 하루. 소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南 37년생 친인척 소식을 접할 수. 49년생 새 물건을 갖게 될 수. 61년생 약속이나 만남이 생길 수도. 73년생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을 것. 85년생 희망과 의욕이 생겨날 듯. 97년생 새로운 환경이 만들어질 수. 호랑이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西 38년생 자동보단 수동이 편안하다. 50년생 사용하지 않는 것은 정리. 62년생 한 수 가르쳐 줄 수도 있다. 74년생 출발 말고 계획만 할 것. 86년생 분위기 파악을 잘할 것. 98년생 자아 성찰의 시간을 갖자. 토끼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北 39년생 기억이 잘 안 날 수도 있다. 51년생 건강식품을 섭취할 것. 63년생 식욕이 없어도 잘 먹을 것. 75년생 사람을 잘 다뤄야 한다. 87년생 시작이 반이다, 일단 시작. 99년생 나서지 말고 뒤에서 따르라. 용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南 40년생 자신의 직관을 믿어볼 것. 52년생 괜찮은 소식을 접할 수도. 64년생 이심전심, 대화가 통할 수. 76년생 머리를 맞대고 아이디어 회의. 88년생 정보 수집에 공들여라. 00년생 화이트 계열 의상이 좋다. 뱀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질투 길방 : 東 41년생 수분이 많은 과일 먹자. 53년생 오른손이 하는 것은 왼손이 모르게. 65년생 한 박자 느린 것이 낫다. 77년생 서둘지 말고 스텝바이 스텝. 89년생 오후보단 오전이 좋다. 01년생 청색 계열 의상 추천. 말 - 재물 : 좋음 건강 : 튼튼 사랑 : 한마음 길방 : 南 42년생 사람이 재산, 사람을 잘 다룰 것. 54년생 하나라도 모으고 챙길 것. 66년생 적을 만들지 말고 한 사람이라도 내 편으로. 78년생 단결과 화합이 성공의 열쇠. 90년생 개인행동보다 팀플레이가 효과적임. 양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西 43년생 이것도 좋고 저것도 마음에 들겠다. 55년생 옛날보다 지금이 살기 좋은 것이다. 67년생 아는 길도 물어보며 가야 한다. 79년생 첫 단추를 잘 맞춰야 하는 것. 91년생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 시작이다. 원숭이 -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답답 길방 : 南 44년생 찬 음식 먹지 말고 과식도 하지 말라. 56년생 대낮에 밖으로 나가지 말 것. 68년생 믿는 도끼에 발등 안 찍히게 조심. 80년생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을 것. 92년생 모가 난 돌이 정을 맞게 되는 법이다. 닭 - 재물 : 지출 건강 : 보통 사랑 : 답답 길방 : 北 45년생 밖으로 나가지 말고 실내에서 보낼 것. 57년생 몸에서 보내는 신호를 잘 감지할 것. 69년생 무리하지도 억지로 하지도 말 것. 81년생 공적인 것과 사적인 것은 구분. 93년생 업무 문제로 고민할 수도. 개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행복 길방 : 東 46년생 운수 좋은 하루가 될 듯. 58년생 기다리던 일이나 소식을 접할 수. 70년생 최선을 다하면 하늘도 내 편이 될 수 있다. 82년생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맛볼 듯. 94년생 오늘은 내가 주인공, 승승장구. 돼지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南 35년생 계획에 없던 일이 생길 수도. 47년생 좋은 것이 좋은 것이다. 59년생 손해보다 이익이 많을 듯. 71년생 좋아하는 일, 잘하는 일을 할 수. 83년생 유익한 일 생길 수도. 95년생 돈 되는 일이 생길 수. 조규문(사주, 작명, 풍수 전문가)

2025.06.29. 8:01

썸네일

야마바 리조트, 세라노 스파 x 발몽 독점 파트너십 출시!

야마바 리조트 & 카지노 세라노 스파가 세계 최고의 스위스 셀룰러 스킨케어 브랜드 발몽(Valmont)과의 독점 파트너십을 통해 혁신적인 프리미엄 트리트먼트를 선보인다.   왜 이 순간이 특별한가요? 40년 셀룰러 전문성 1985년부터 축적된 발몽의 DNA/RNA 특허 기술과 스위스 알프스 희귀 천연 성분 북미 독점 제공 발몽 전문 트리트먼트 풀 라인업을 경험할 수 있는 북미 내 극소수 스파 중 하나 포브스 5성급 스파 남부 캘리포니아 최고급 스파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경험   세라노 스파만의 독점 트리트먼트 "발몽 워터폴 페이셜" - 전국 유일 제공 즉각적이고 지속적인 안티에이징 효과를 위한 혁신적 트리트먼트 가리에니 증강 마사지 - 전국 유일 제공 과학과 럭셔리가 만나는 차세대 웰니스 경험   "발몽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세라노 스파는 럭셔리 스파 시장에서 가장 독점적이고 과학적으로 앞선 트리트먼트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세라노 스파를 웰니스 분야의 진정한 리더로 차별화하는 감각적 경험을 선사할 것입니다." - 티파니 애버크롬비, 세라노 스파 운영 디렉터   지금 바로 예약하세요! 특별 런칭 기간 동안 스위스 발몽의 프리미엄 셀룰러 트리트먼트를 세라노 스파에서 경험해보세요. ▶지금 예약하기파트너십 리조트 세라노 스파 독점 파트너십 독점 트리트먼트

2025.06.27. 16:29

썸네일

주차 없이도 건축 가능? 교통 중심지 개발의 새 전환점 [ASK미국 주택/부동산-이웅범 건축사]

▶문= 주차가 없어도 건물을 지을 수있다는데 정확한 규정이 궁금합니다.       ▶답= “이 부지는 좋긴 한데, 주차장이 안 나와서 개발이 안 돼요.” 많은 소규모 건축주들이 한목소리로 했던 말입니다. 하지만 2023년부터 시행된 AB 2097 법안은 이런 고민에 명확한 해답을 내놓았습니다.  이 법에 따르면, 지하철역이나 주요 버스 정류장에서 반경 0.5마일 이내에 위치한 부지는 더 이상 최소 주차대수 요건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즉, 해당 지역에서는 주차장을 전혀 만들지 않고도 합법적으로 건축이 가능하다는 뜻입니다.   기존에는 유닛 수나 용도에 따라 정해진 주차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면 허가를 받기 어려웠고, 소규모 개발의 경우 지하주차장을 만들기 위해 과도한 비용을 들여야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AB 2097은 이러한 현실적인 장벽을 허물고, 건축주의 선택과 상황에 따라 유연한 설계를 가능하게 해주는 획기적인 변화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중요한 제도임에도 불구하고, 아직 많은 분들이 그 내용을 잘 모르고 계신 상황입니다. 실제로 현장에서는 건축주뿐만 아니라 일부 건축가나 설계사무소 관계자들조차 AB 2097의 존재나 적용 범위를 제대로 인지하지 못해, 기존 주차 기준대로 설계를 진행하거나 불필요한 공사비를 예상하는 사례도 적지 않습니다.   물론 이 법이 모든 지역이나 모든 건물에 일괄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주차 부족으로 인한 교통혼잡, 보행자 안전, 장애인 이동권 등에 명백한 영향이 있는 경우에는 예외를 둘 수 있도록 되어 있고 호텔의 경우도 적용대상에서 제외됩니다.     AB 2097은 단지 ‘주차장이 없어도 된다’는 차원의 문제가 아닙니다. 이 법은 도시를 자동차 중심에서 사람 중심, 대중교통 중심으로 전환하려는 캘리포니아의 정책 철학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AB 2097은 이미 시행 중이며, 이제 중요한 것은 이 제도를 얼마나 정확히 알고 적극적으로 활용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 제도를 잘 이해하고 실무에 적용하셔서, 불필요한 비용은 줄이고 더 나은 도시 환경을 만드시는 데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문의: (714) 829-4933 / [email protected]미국 중심지 이웅범 건축사 중심지 개발 소규모 건축주들

2025.06.27. 13:45

빈 오피스 건물 주거 전환 쉬워졌다…내년부터 전면 시행 [ASK미국 주택/부동산-이웅범 건축사]

▶문= LA에 오피스건물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올해부터 오피스건물을 주거건물로 전환하는게 쉬워졌다고 하는데 규정이 어떻게 바뀌었는지요?       ▶답= 팬데믹 이후, LA의 오피스 빌딩과 상업시설은 점점 공실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재택근무와 온라인 소비 확산은 도심의 상업공간 수요를 빠르게 변화시켰고, 한편으로는 극심한 주택 부족 현상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반된 도시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고자, LA시는 2024년 'Citywide Adaptive Reuse Ordinance(ARO)'를 대폭 개정하고 2025년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기존의 Adaptive Reuse조례는 제한된 지역과 1974년 이전에 준공된 건물에만 적용되어 왔습니다. 그러나 개정된 조례는 그 범위를 LA 시 전역으로 확대하고, 준공 후 15년 이상 된 모든 건축물을 대상으로 용도변경을 통한 주거 전환을 가능하게 했습니다. 이에 따라 사무실, 호텔, 종교시설, 상업용 빌딩, 심지어 오래된 주차장도 적절한 절차를 거치면 주거용 유닛으로 리모델링이 가능합니다.   이 조례의 핵심은 유연한 인허가 절차와 완화된 개발기준입니다. 주거 전환 시 적용되던 주차장 확보, 채광·환기, 오픈스페이스, 유닛 최소 면적, 이격 거리, 건물 높이 등의 요건이 면제되거나 유연하게 적용되며, 중간층 추가나 옥상 공용공간 증축도 건축면적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특히 이번 개정안은 저소득층 주거유닛을 포함할 경우, 유닛수의 제한을 없에주는 인센티브나 기존 건물 위에 2개 층의 수직 증축 허용 같은 실질적인 혜택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는 단지 낡은 건물의 재활용을 넘어 도심 주거공급 확대와 공공성 강화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려는 전략입니다.   Adaptive Reuse는 단순한 리모델링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건축자산을 보존하면서 도시를 재생하는 지속가능한 해법입니다. 신축을 할 경우 들어가는 자원과 에너지를 고려하면, 기존 건물을 활용하는 것이 환경적으로도 훨씬 유리합니다.   지금은 도시를 허물고 새로 짓는 시대가 아니라, 재해석하고 되살리는 시대입니다. 비어 있는 건물에 새로운 삶의 가능성을 불어넣는 이 변화에, 우리 모두가 귀 기울여야 할 때입니다.     ▶문의: (714) 829-4933 / [email protected]미국 ordinance reuse ordinance 이웅범 건축사 거리 건물

2025.06.27. 13:44

아파트 내 공용공간도 주거 유닛으로 전환 가능…최대 25% 허용 [ASK미국 주택/부동산-이웅범 건축사]

▶문= 40유닛정도의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아파트내에 recreation room이 있는데 이 공간을 아파트 유닛으로 전환할 수있나요?       ▶답= 최근 캘리포니아 주정부와 로스앤젤레스 시정부는 주거 위기를 해소하기 위한 새로운 대안으로, 기존 아파트내의 비거주 공간을 ‘Multiple ADU(보조주거유닛)’로 전환하는 것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2025년부터 적용되는 주법에 따르면, 기존 아파트내의 보일러실, 운동실, 창고, 통로, 다락, 지하실, 차고 등의 공간을 리모델링하여 여러 개의 ADU를 설치할 수 있도록 허용하였고 로스앤젤레스 시정부도 이에 따라 새로운 ADU 규정을 만들어 시행하고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해당 아파트 건물에서 최소 1개, 최대 전체 세대 수의 25%까지 ADU 설치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40세대 아파트의 경우 최대 10개의 ADU를 추가로 조성할 수 있습니다. 다만 비거주 공간의 크기에 따라 실제로 추가조성 가능한 유닛은 2-3유닛 정도로 예상이 됩니다. 이는 기존 건물내에서 새로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로, 임대 시장이 어려운 현 상황에서 아파트건물 소유주와 개발자에게 큰 장점이 됩니다.   무엇보다도 이 규정은 시의 디자인, 주차, 조경 등의 일반적인 개발 기준을 적용받지 않기 때문에 인허가 절차가 단순하고, 기존 건물 구조만 안전하게 유지된다면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주거 유닛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다만, 반드시 각 유닛이 주거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건축기준법을 충족해야 하며, 독립된 출입구와 최소 생활면적을 확보해야 한다.   다가구 주택의 비거주공간을 활용한 Multiple ADU는 단순한 공간 활용을 넘어, 지역사회에 필요한 중소형 임대주택을 공급하는 현실적인 해법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LA처럼 땅값과 건축비가 높은 지역에서는 새 건물을 짓는 것보다 훨씬 경제적이고 빠른 방식입니다. 아파트건물 소유주라면 이 제도를 적극 활용해보길 권해드립니다.     ▶문의: (714) 829-4933 / [email protected]미국 아파트건물 아파트건물 소유주 로스앤젤레스 시정부도 공간 활용

2025.06.27. 13:43

모닝화이팅, 대구 치맥 페스티벌 메인 스폰서 참가

발효 헛개 에너지 드링크 ‘모닝화이팅'이 2025 대구 치맥 페스티벌의 메인 스폰서로 참가한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치맥 축제에서 모닝화이팅은 브랜드의 핵심 메시지인 ‘활력을 깨우고, 몸을 회복시키는 새로운 에너지 솔루션’을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과 체험 부스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대구 치맥 페스티벌은 매년 백만 명 이상 찾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여름 축제로, 국내외 관광객뿐만 아니라 다양한 글로벌 F&B 브랜드들이 참여하는 국제적인 행사다. 이번 2025 페스티벌에서는 모닝화이팅이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가수왕 태진아가 모닝화이팅 글로벌 홍보대사로 참여해 7월 4일 스페셜 공연으로 현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이어 모닝화이팅 대표인 배우 정준호가 대구 치맥 페스티벌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되며, 7월 5일 현장 공식 위촉식을 통해 관람객들과 소통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모닝화이팅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대형 냉장고 등 푸짐한 경품 이벤트도 마련되며, 경품 추첨은 가수 태진아와 배우 정준호가 직접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스폰서십에 대해 모닝화이팅 김도훈 본부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치맥 페스티벌과 함께 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관람객들이 모닝화이팅의 세계 최초 발효 헛개 활력음료를 통해 일상의 피로를 말끔히 회복하고 새로운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모닝화이팅은 발효 헛개 원료를 기반으로 한국,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등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 특허를 출원했으며, 독자적인 기술력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25.06.26. 23:53

썸네일

N만뷰 광고엔 '이것' 있다…Z세대 사로잡는 요즘 공식 [비크닉]

b.트렌드 트렌드는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욕망과 가치를 반영합니다. 예측할 수 없는 미래의 모호함을 밝히는 한줄기 단서가 되기도 하고요. 비크닉이 흘러가는 유행 속에서 의미 있는 트렌드를 건져 올립니다. 비즈니스적 관점은 물론, 나아가 삶의 운용에 있어 유의미한 ‘인사이트’를 전합니다. 요즘 광고, 보다 보면 “이게 광고야?” 싶은 순간 한 번쯤 있지 않나요. 제품은 잘 안 보이고, 유행어만 반복되는데도 묘하게 기억에 남죠. 그 중심엔 바로 ‘밈(meme·온라인 유행 콘텐트)’이 있습니다. 짧고 강한 웃음, 순식간에 퍼지는 확산력으로 브랜드를 ‘재밌는 존재’로 각인시키는 힘이 크죠. 최근 화제가 된 음료 브랜드 광고가 그 전형입니다. 광고인지 스마트폰 티저인지 헷갈릴 정도로 감쪽같은 연출로 시작돼요. 처음 6초 동안 ‘마침내 국내 상륙’이라는 자막과 함께 스마트폰이 지구를 향해 날아오고, 음악도 SF 영화처럼 웅장하죠. 그런데 정체는 다름 아닌 신제품 ‘환타 멜론’. 이 어이없는 반전과 ‘노맥락(맥락 없는) 유머’가 밈으로 승화하며 Z세대 취향을 정조준했고, 유튜브에 올라온 숏폼 영상은 지난 5월 1일 공개 이후 한 달 반 만에 누적 조회 수 약 840만회를 기록했어요. 이처럼 밈이 어떻게 광고 문법을 바꾸고, 왜 Z세대는 이런 광고에 열광하는지 비크닉이 짚어봤습니다. 밈 광고의 4가지 공식…‘웃긴 척’도 전략이 된다 밈은 본래 1989년, 영국 진화생물학자 리처드 도킨스가 제안한 ‘모방하는 문화 단위’를 뜻합니다. 오늘날엔 Z세대의 언어이자 놀이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죠. 단순 유행어 나열을 넘어 감정을 자극하고, ‘공유’를 유도하는 방식입니다. SNS에서 “나만 웃긴 거 아니지?” 같은 댓글이 달리고, 짧게 재가공돼 또 다른 밈을 낳는 구조죠. 지난 2015년 ‘머리부터 발끝까지 오로나민C~’라는 멜로디와 춤으로 각인된 광고처럼, ‘따라 하고 싶은 충동’까지 유발하는 게 성공한 밈의 목표점이고요. 하지만 단순히 웃기기만 해선 부족해요. 업계에서는 밈 광고의 조건으로 ▶의외성과 유머 ▶반복 가능한 구조 ▶대중문화 코드 ▶브랜드 메시지 최소화 등을 꼽습니다. 버거킹은 2021년 배우 김영철의 “사딸라(4달러)!”나 그에 앞서 2019년 김응수의 “묻고 더블로 가” 같은 밈의 주인공을 직접 섭외해 광고에 등장시켰어요. 단순 패러디를 넘어 ‘밈 고증’에 가까운 연출로 수백만 조회 수를 기록했고, ‘레트로 감성’과 ‘인터넷 유머’ 사이에서 절묘한 균형을 잡았죠. 이달 초 CJ제일제당이 선보인 ‘백설 1분링’도 상황극을 전면에 내세운 밈 광고로 Z세대의 공유 본능을 자극하며, 2주 만에 4000만 뷰를 돌파했어요. “그 광고 되게 웃겼는데, 브랜드 뭐였지?”라는 반응을 끌어내는 전략이죠. 브랜드가 밈을 기획한다…감성은 옵션이 아닌 필수 이젠 브랜드가 아예 밈을 ‘설계’하기도 합니다. 롯데리아 광고 속 “니들이(너희가) 게 맛을 알아?”는 2000년대 초반부터 밈처럼 소비됐고, 2023년 농협은행은 외국인 고객의 오타에서 유래한 밈 “넘흐옙(예뻐)”을 수용해 ‘예쁜 마음을 저축하는 은행’이라는 슬로건으로 확장했죠. 밈이 브랜드 감성과 자연스럽게 연결될 때 진짜 효과가 나타난다는 겁니다. 지난 3월엔 비비고가 X(구 트위터)에서 유행한 ‘안경만두(픽셀 그래픽의 만두가 안경을 쓴 모습)’ 밈을 브랜드 캐릭터로 수용해 디지털 굿즈(짤, 배경화면 등)와 증명사진 키링, 안경 거치대까지 제작했어요. Z세대의 자발적인 밈 소비가 이어지며 SNS에 “오늘 안경만두 정식(비비고 만두) 먹었어” 같은 문장이 자연스럽게 퍼졌고요. 이들은 단순히 ‘재미있는 계정’이 아닌, 실시간으로 반응하며 ‘노는 친구’ 같은 존재로 다가가고 있어요. 비비고 관계자는 “다른 SNS 플랫폼은 하나의 콘텐트를 발행하기까지 며칠에서 몇 주가 걸리지만, X는 텍스트와 짤(밈 이미지) 중심이라 빠르게 소통할 수 있다”며 “기획된 콘텐트보다 현재 젋은 층이 주목하는 소재를 실시간으로 활용하는 전략이 더 유효하다”고 말했죠. 실제로 앱 분석 업체 와이즈앱 조사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잘파세대(1995년~2010년생) 사용자 비율이 높은 앱은 대학교 커뮤니티 앱 에브리타임, 음성 채팅 플랫폼 디스코드에 이어 X(63.8%)가 3위를 차지했어요. 인스타그램 등 보다 트렌드 전파 속도가 빠르다는 점에서, 브랜드들이 X 중심으로 밈 실험을 이어가는 이유입니다. 왜 Z세대는 밈 광고에 열광할까 Z세대가 밈 광고에 반응하는 이유는 명확합니다. 짧고, 재밌고, ‘발견되는’ 콘텐트이기 때문이죠. 이들은 평균 15초~1분 안팎의 숏폼 중심 콘텐트에 익숙하고, 정보를 ‘찾는’ 세대라기보다 ‘발견하는’ 세대예요. 15~19세 SNS 사용자의 주요 이용 목적은 ‘재미있는 콘텐트 보기’였고, 하루 5시간 이상 콘텐트를 소비하는 ‘헤비 유저’ 비율도 높았다는 설문 조사 결과도 나왔죠(메조미디어, 2025 타깃 리포트). 이처럼 광고도 ‘자연스럽게 발견’되어야 반응이 옵니다. 반전 설정, 말장난, 엉뚱한 상황처럼 Z세대 감성 코드를 정교하게 배치하는 이유죠. 또 Z세대는 광고를 ‘회피’하기보다 ‘능동 소비’합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조사에 따르면 이들은 처음부터 사려던 제품보다, 재밌는 콘텐트를 통해 접한 제품에 더 관심을 갖는 경향이 높아요. 그래서 광고는 더는 제품을 설명하지 않아요. 오히려 ‘밈이 되는 방식’을 먼저 기획하죠. 업계에선 “제품보다 상황을 먼저 만들라”는 말이 정석처럼 통한다고 해요. 해석은 진지해야…밈의 성패는 ‘브랜드 감각’서 밈은 브랜드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지만, 동시에 양날의 검이기도 합니다. 유행을 무작정 좇거나, 맥락을 잘못 읽으면 소비자 반감을 부를 수 있어요. 원출처에 대한 고려 없이 차용할 경우, 비판 여론은 더 거세지죠. 실제로 지난해 11월 한 아이스크림 브랜드는 수능 시즌 ‘럭키비키 모찌’를 출시했다가, 아이브 인기 멤버 장원영의 창작어 ‘럭키비키’를 도용했다는 논란 끝에 사과하고 제품을 단종했고, 한 항공사는 2023년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이번 학기도 (헛) 수고하셨습니다”란 문구를 사용했다가 학업 스트레스를 조롱한다는 반발에 부딪혔죠. 결국 회사 측은 “솔직한 MZ세대 사이에서 유행하는 밈을 활용해 ‘유머 콘셉트’로 제작했던 것”이라는 해명을 내놨죠. 그래서 요즘은 브랜드 감성을 녹인 ‘내러티브형 밈’이 주목받습니다. 단순히 웃기기보다, 브랜드 철학과 세계관을 밈에 녹여야 오래 기억되는 시대죠. 김헌식 대중문화평론가는 “밈 광고는 눈에 띄기 쉽지만, 가볍고 시류에 영합하는 숟가락 얹기로 보일 수 있다”며 “한국은 유행 주기가 짧기 때문에, 밈 자체 보다는 그 밈 콘텐트의 주인공이나 당사자와 협업해 스토리텔링을 이어가는 방식이 효과적”이라고 조언했어요. 결국 밈은 ‘재미만 있는’ 콘텐트가 아니라, ‘재미도 있는’ 브랜드 언어가 돼야 소비자의 호응을 이끌어낼 수 있을 거예요. 김세린([email protected])

2025.06.26. 19:00

썸네일

만성염증 줄이는 한 끼? 오메가3 풍부한 고등어로 시작 [쿠킹]

“내가 먹는 것이 곧 내 몸을 만든다는 말처럼, 식습관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특히 최근 건강을 위협하는 주요 요인으로 지목되는 ‘만성염증’을 예방하려면 건강한 식생활이 필수죠. 이럴 때 도움되는 영양소가 바로 오메가3지방산입니다. 고등어는 오메가3지방산이 풍부한 대표적인 식품이에요.” 지난달 26일, 서울 아츠스테이 수유에서는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NSC)가 주최한 〈노르웨이 고등어 아카데미〉가 열렸다. 지글지글클럽을 통해 온라인에서도 동시에 진행된 이번 아카데미는 김소형 한의학 박사의 ‘100세 시대, 잘 먹고 잘 사는 법’ 강연으로 시작됐다. 김소형 박사는 "음식으로 고치지 못하는 병은 약으로도 고칠 수 없다는 히포크라테스의 명언부터, 약과 음식은 근원이 같다는 동양의 ‘약식동원(藥食同源)’ 사상까지 언급하며, 예로부터 동서양 모두 음식과 건강의 관계를 중요하게 여겨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명은 늘었지만 질병이 시작되는 시점은 오히려 앞당겨진 현대 사회에서 식습관의 중요성을 다시금 생각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아카데미에서 김 박사는 고등어의 영양학적 가치도 짚었다. 하버드 의대 윌리엄 리 박사의 저서 『먹어서 병을 이기는 법』을 언급하며, 암을 차단하는 데 중요한 혈관신생(angiogenesis)을 돕는 음식으로 아몬드, 사과, 검은콩과 함께 고등어가 소개됐다는 점을 전했다. 또 “만성염증을 줄이기 위한 식단으로 오메가3 지방산 섭취가 중요하며, 고등어는 이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오메가3 지방산에는 우리 몸의 세포막을 구성하는 주요 성분인 DHA와, 심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는 EPA가 포함돼 있으며, 부족할 경우 혈액순환 장애뿐 아니라 피로감, 우울감, 피부 건조, 관절통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김 박사는 “고등어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면서도 수은 축적이 적어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생선”이라고 덧붙였다. 강연 이후에는 건강식 전문 셰프 윤지아의 요리 시연이 이어졌다. ‘차지키 소스를 곁들인 노르웨이 고등어 구이’를 선보였는데 “육즙이 풍부하고 살이 탄탄한 노르웨이 고등어를 건강하고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 지중해 식단에서 힌트를 얻었다”고 말했다. 온라인에서는 고등어 고르는 법과 손질법에 대한 질문이 쏟아졌다. 윤 셰프는 "건강한 음식의 시작은 믿을 수 있는 식재료 선택에 있다. 노르웨이 고등어는 청정한 바다에서 어획해 급속냉동한 뒤 유통되기 때문에 풍미가 뛰어나고 생선 특유의 냄새도 적다"고 설명했다. 또, “고등어를 고를 땐 선명한 타이거 무늬와 ‘씨푸드프롬노르웨이(Seafood from Norway)’ 인증 마크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이날 그는 고등어 조리 팁도 공개했다. 고등어 필레에 강황가루와 밀가루를 살짝 뿌리면 되는데, 강황은 기름과 만나면 매력적인 향을 내고, 밀가루는 수분이 날아가는 걸 막아준다. 또, 팬을 충분히 달군 후 중불에서 노릇하게 굽고, 뚜껑을 닫으면 속까지 고루 익는다. 냉동 상태의 고등어를 바로 사용해도 되지만, 겉면의 수분기를 닦아야 기름이 튀는 걸 줄일 수 있다. 다 구운 고등어는 접시보다 망 위에 올려두면 겉이 눅눅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고등어와 함께 낸 차지키 소스는 흔히 ‘그리스 쌈장’으로 불릴 정도로 대중적인 소스다. 집집마다 조리법은 조금씩 다르지만, 절인 오이와 딜, 이탈리안 파슬리로 향을 더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딜은 고등어 같은 기름진 생선이나 올리브 오일을 쓴 요리와 궁합이 잘 맞는다. 윤 셰프는 여기에 생와사비로 매콤한 풍미를 더해 고등어와의 균형을 맞췄다. 또한, 포카치아 같은 빵에 샐러드와 고등어구이를 넣으면 한끼 식사로도 훌륭한 샌드위치로 즐길 수 있다. 한편, 아카데미 이후에는 식문화 소셜 커뮤니티 ‘지글지글클럽’을 통해 150명이 쿠킹 챌린지에 참여했다. 참가자들에게는 윤 셰프의 고등어 요리 키트와 함께 노르웨이 고등어 필레가 제공됐다. 참가자 심규원씨는 “노르웨이 고등어 필레를 처음 활용해봤는데, 간도 적당하고 가시가 잘 손질돼 있어 조리하기 편리할 뿐 아니라 식감도 부드러워 아기도 잘 먹어서 앞으로도 자주 구매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참가자들은 솥밥, 파스타, 소바, 김밥, 아란치니, 조림 등 다양한 창의적인 요리를 선보였다. 고등어 솥밥을 만든 김주영씨는 “일상이 바쁘다 보니 간편하면서도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메뉴로 고등어 솥밥을 만들어봤다. 고등어 살이 많고 부드러운데다 고소해서 밥과 슥슥 비벼 먹으면 반찬 없이도 충분히 맛있다”고 전했다. 아카데미와 챌린지를 마련한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의 잉에뵤르그 요르달(Ingebjørg Hjortdahl) 한국 총괄 매니저는 “노르웨이 고등어는 세계에서 가장 청정한 바다에서 어획된다. 이 바다는 플랑크톤 같은 천연 먹이가 풍부해, 그 환경에서 자란 고등어는 육즙이 많고 지방 함량도 높다”며 “앞으로도 노르웨이 고등어를 많이 즐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Today`s Recipe 윤지아 셰프의 차지키소스를 곁들인 노르웨이고등어 구이 재료 준비 재료(2인분) : 노르웨이 고등어 필레 1팩, 소금 1꼬집, 큐민 파우더 1꼬집, 밀가루 중력분 2큰술, 프레시 딜 1줄기 와사비 차지키소스 : 생와사비 ½작은술, 소프트 그릭 요거트 50g, 오이 1/8개, 다진 양파 6g, 다진 마늘 2꼬집, 소금 2꼬집, 올리고당 약간, 프레시 딜 1줄기 타불레 : 쿠스쿠스 15g, 소금 3g, 병아리콩 30g, 오이 ¼개, 파프리카 ¼개, 방울토마토 3개, 레몬 1/8조각, 이탈리안 파슬리 1줄기 타불레용 드레싱 : 홀그레인 머스터드 1작은술, 화이트 와인 비네거 1큰술, 올리브 오일 2큰술, 소금 1꼬집, 통후추 간 것 3g 만드는 법 1. 노르웨이 고등어는 흐르는 물에 씻어 키친타월로 물기를 제거한 뒤 소금으로 밑간한다. 2. 봉지에 밀가루와 큐민 파우더를 넣고 섞은 뒤 노르웨이 고등어를 넣고 흔들어 얇게 밀가루 옷을 입힌다. 3. 오이는 채 썰고 오이 중량의 1% 양의 소금을 넣고 골고루 섞어 30분 절인 후 물기를 꼭 짠다. 4. 차지키소스에 들어가는 양파와 마늘은 다진다. 5. 타불레에 들어가는 양파·오이·파프리카는 작은 큐브 모양으로 썬다. 6. 방울토마토는 반으로 자르고 프레시딜 1개와 이탈리안 파슬리는 잎만 떼어내어 굵게 다진다. 7. 레몬은 1/8개 크기로 웨지 모양으로 자른다. 8. 쿠스쿠스에 뜨거운 물을 부어 10분 불린 뒤 소금으로 밑간하고 엑스트라버진올리브오일을 약간 뿌려둔다. 9. 분량의 재료를 섞어 와사비 차지키소스를 만든다. 10. 분량의 재료와 드레싱을 넣고 섞어서 타불레 샐러드를 만든다. 11. 팬을 달군 뒤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중약불을 유지하며 밀가루 옷을 입힌 노르웨이 고등어를 한 쪽당 3~4분씩 노릇하게 구워낸다. 12. 접시에 타불레 샐러드를 깔고 구운 노르웨이 고등어를 올린 뒤 레몬과 와사비 차지키소스를 곁들여낸다. 송정 기자 [email protected] 송정([email protected])

2025.06.26. 17:00

썸네일

찔까? 튀길까? 초당옥수수, 진짜 맛있게 먹는 법 [쿠킹]

반찬은 밥에 곁들여 먹는 음식을 통틀어 이르는 말인데요. 때론 주식에 부족한 영양소를 채우기도 하고, 맛을 더하기도 하죠. 맛있는 반찬 하나면, 밥 한 그릇 뚝딱 비워낼 수 있기도 하고요. 냉장고에 넣어두면 든든한, 반찬이 궁금하세요? ‘요리요정 이팀장’으로 불리는 요리연구가 이정웅씨가 제철 식재료부터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만드는 반찬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30분이면 충분한, 요즘 반찬을 COOKING에서 만나보세요. ‘요리요정 이팀장’의 요즘 반찬 ⑱ 초당옥수수 튀김 여름 하면 수박이나 참외 같은 과일이 가장 먼저 떠오르기 마련이지만, 저에겐 노랗고 달콤한 초당옥수수가 가장 먼저 생각납니다. 평소에는 찰옥수수를 즐겨 먹지 않는 편인데, 초당옥수수만큼은 초여름부터 시즌이 끝날 때까지 꾸준히 사다 먹는 것 같아요. 간식처럼 손쉽게 즐기기도 좋고, 씹을수록 달큰한 맛이 기분까지 좋게 해주거든요. 참고로, 초당옥수수는 특정 지역명이 아니라, 당도가 높아 ‘초당’이라는 이름이 붙여진 품종이에요. 노랗고 통통한 알맹이, 아삭한 식감은 마치 과일처럼 느껴지기도 하죠. 일반 옥수수보다 전분 함량은 적고 당분은 높아서, 수확 후에도 당분이 전분으로 잘 변하지 않아 단맛이 오래 유지되고 생으로도 먹을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특징입니다. 수분 함량이 높고 칼로리는 다소 낮아서, 조금은 가볍게 즐길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에요. 싱싱한 초당옥수수는 껍질째 전자레인지에 2~3분 정도 돌려서 간단하게 익혀 먹을 수 있는데요, 물에 삶기보다는 전자레인지나 찜기에 살짝 쪄서 먹는 게 풍미를 더 잘 살릴 수 있어요. 고를 땐 알갱이가 탱탱하고 노란빛이 선명하며, 겉껍질이 마르지 않은 것이 좋습니다. 장기 보관할 때는 겉껍질을 한 겹 남기고 랩에 싸서 냉동 보관하면 오랫동안 맛있게 드실 수 있어요. 간식이나 식사 대용으로도 훌륭한 초당옥수수는 샐러드나 솥밥에 자주 활용되는데, 저는 맛살과 양파 등 잘게 썬 채소를 넣어 튀김 반죽을 만들어 튀겨 먹는 걸 가장 좋아해요. 바삭한 튀김 속에서 톡톡 터지는 옥수수 알갱이의 단맛이 아주 매력적이거든요. 떡볶이와 함께 곁들이거나, 와인 안주로도 제격입니다. Today`s Recipe 초당옥수수 튀김 “튀김 반죽에 치킨스톡을 넣어보세요. 소금보다 감칠맛이 더해져 훨씬 맛있게 즐길 수 있어요. 취향에 따라 양파, 파프리카, 완두콩 등을 함께 넣어 튀겨도 좋습니다.” 재료 준비 재료 : 초당옥수수 2개, 맛살 3줄, 양파 1/3개, 튀김가루 1컵, 얼음물 1/2컵, 치킨스톡 1큰술, 후추 약간 만드는 법 1. 초당옥수수는 칼로 알맹이만 발라내고, 맛살과 양파도 비슷한 크기로 잘게 썬다. 2. 볼에 옥수수, 양파, 맛살, 튀김가루, 얼음물을 넣고 걸쭉하게 반죽한다. 3. 치킨스톡으로 간을 맞추고, 후추를 약간 뿌려 섞는다. 4. 160~170도로 예열한 튀김기름에 ③의 반죽을 한 스푼씩 떠넣고 튀긴다. 5. 노릇하게 익으면 ④를 건져내어 기름을 빼고 따뜻하게 낸다. 이정웅 [email protected] 이정웅([email protected])

2025.06.26. 16:00

썸네일

[Cooking&Food] 주문과 동시에 조리 시작…버거 한 개 완성까지 2분도 안 걸려

신제품 시식회에 3만 명 넘는 지원자 몰려…맥도날드 등촌DT점 직접 가서 보니 ‘맛있는 버거’ 만들기 위해 ‘메이드 포 유’ 시스템 운영 조리 전 과정 수행·관리하는 그릴 마스터들이 핵심 크루 “먼저 방문객 등록을 하고, 위생모와 마스크를 착용한 후 입장할 수 있습니다.” 지난 4일 오후, 서울 강서구 등촌동에 위치한 맥도날드 등촌DT점. 위생 복장을 갖추고 들어선 주방 안에선 크루들이 익숙한 손놀림으로 버거를 만들고 있었다. 이날 가장 먼저 눈에 띈 크루는 패티를 굽는 ‘배치 쿠커(Batch Cooker)’였다. 그는 노릇하게 구워진 패티 위에 소금과 양파를 뿌려 추가 조리했다. 반대편에선 ‘이니시에이터(Initiator)’가 번(빵)을 꺼내 토스터에 넣었고, 번의 테두리가 갈색빛을 띠며 먹음직스럽게 구워진 것을 확인한 후 조리대를 옮겼다. 조리된 번을 전달받은 ‘어셈블러(Assembler)’는 정해진 번 위에 소스와 패티, 채소를 얹어 버거를 완성했다. 주문과 동시에 조리가 시작돼, 하나의 버거가 완성되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채 2분도 되지 않았다. 고객의 주문과 동시에 조리를 시작하는 ‘메이드 포 유(Made for You)’ 시스템이 적용된 결과다. 이날 등촌DT점 주방은 평소보다 더욱 분주했다. 기존 메뉴 주문 외에도 신제품 시식회 준비가 동시에 이뤄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주방 입구 상단에 설치된 모니터 ‘룩앤쿡(Look&Cook)’에는 실시간으로 조리해야 할 패티의 수량이 표시됐고, 배치 쿠커는 이를 확인하며 신속하게 작업을 이어갔다. 한편, 매장 2층에서는 다음 날 정식 출시를 앞둔 ‘쿼터파운더 치즈 크리미 파마산’ 시식회가 한창이었다. SNS를 통해 사전 참가 신청을 받은 결과, 전국에서 3만 명이 넘는 지원자가 몰렸다. 이 중 1만1000명이 최종 선정되어 전국 곳곳의 매장에서 시식회에 참여하게 됐다. 등촌DT점 역시 그중 하나였다. 신제품은 두툼한 패티와 진한 크리미 파마산 소스, 그리고 바삭한 어니언 후라이가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시식회에 참여한 한 고객은 “평소에도 쿼터파운더치즈 버거를 즐겨 먹는데, 신제품은 여기에 양파의 바삭함과 깊은 풍미의 소스가 더해져 한층 더 풍성한 맛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강자영 등촌DT점 점장은 “우리는 ‘맛있는 버거는 바로 만든 따뜻한 버거’라는 원칙을 지키기 위해 ‘메이드 포 유’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시식회는 바로 그 철학과 시스템을 고객에게 직접 보여드리기 위한 자리”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간혹 패스트푸드에 대한 인식 때문에 ‘미리 만들어놓은 걸 데워서 주는 것 아니냐’는 질문을 받기도 한다”며 “오늘 시식회가 맥도날드의 실시간 조리 시스템을 제대로 이해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시식회에 참여한 또 다른 고객은 “버거가 주문하자마자 몇 분도 안 돼 바로 나와서 미리 조리해두는 줄 알았는데, 주문 즉시 조리한다는 설명을 듣고 놀랐다”고 했다. 이날 시식회에서 주목을 받은 또 다른 주인공이 있다. 바로 그릴 마스터다. 등촌DT점의 그릴 마스터 정민주 팀리더는 “그릴 마스터는 그릴에서 패티를 굽는 것부터 번 토스팅, 포장 등 버거 조리 전 과정을 수행하고 관리하는 핵심 크루”라며 “합격하면 전용 앞치마와 배지를 주는데 인정받은 느낌이 드는 것은 물론, 자부심이 생긴다”고 설명했다. 그릴 마스터는 신규 크루의 멘토 역할도 한다. 정 팀리더는 “아무래도 함께 일하는 동료인 그릴 마스터가 지켜보며 조언을 해주기 때문에 신규 크루는 보다 쉽게 업무를 이해할 수 있고 습득이 빠르다”고 덧붙였다. 현재 전국 매장엔 3800명이 넘는 그릴 마스터가 근무 중이며, 등촌DT점에만 18명의 그릴 마스터가 속해있다. 그릴 마스터가 되기 위해선 필기와 실기 시험을 모두 통과해야 하는데, 1년에 4회 정도 시험이 진행된다. 보통 근무한 지 6개월 이상, 숙련된 크루들이 지원한다. 이렇게 뽑힌 전국의 그릴 마스터를 대상으로 매년 최고의 그릴 마스터를 꼽는 콘테스트를 연다. 각 매장을 대표하는 3인이 조를 이뤄 출전하며, 심사 기준은 맥도날드가 정한 버거를 만드는 전 과정에 걸친 품질 기준인 ‘골드 스탠다드’를 얼마나 잘 지키는지다. 골드 스탠다드는 온도·외형·질감, 맛 네 가지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각 재료는 사용 가능한 시간이 정해져 있는데, 예컨대 채소는 조리대에서 30분 이내에 사용하는 것이 목표다. 또, 치즈는 버거에 넣었을 때 최고의 풍미와 식감을 느낄 수 있도록 조리 2시간 전 템퍼링 과정을 거치고, 번은 밀봉해 보관함으로써 공기 노출을 최소화한다. 조리대는 체온보다 조금 높은 온도를 유지해 버거의 따뜻함을 지키며, 토스터 옆에는 이상적인 번의 굽기 정도를 참고할 수 있는 실제 사진도 부착돼 있다. 위생도 철저하게 관리 중이다. 교차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냉동 재료와 신선 재료를 다룰 때는 각각 다른 색상의 장갑을 착용해야 한다. 올해의 그릴 마스터 콘테스트 결승전은 지난 4월에 열렸다. 지역 예선과 본선을 거쳐 결승에 진출한 총 7개 팀이 경쟁을 벌였고, 그중 안산고잔DT점의 김은진, 김수연, 한재웅 크루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들은 오는 6월부터 방송되는 맥도날드의 광고 모델로도 출연하며, ‘메이드 포 유’ 시스템을 알리는 앰배서더 역할을 하고 있다. 송정([email protected])

2025.06.26. 13:30

썸네일

[Cooking&Food] "엄마가 해주는 제주식 콩국과 갈칫국은 지금도 좋아해"

뭘먹고 자랐길래 워터밤 남신 아티스트 ‘백호’가 들려주는 엄마의 레시피 다이어트는 꾸준히 오래하고 어떻게, 얼마나 먹느냐가 중요 제주식 콩국, 불 조절만 잘하면 끝 무와 배추 함께 넣고 끓여내면 돼 어린 나이에 치열한 경쟁을 겪은 아이돌에게 집밥은 어떤 의미일까. 마음이 지칠 때마다 떠오르던 한 끼, 다시 힘을 내게 했던 따뜻한 밥상. 잘 먹고 잘 자란 이들이 직접 만들어 본 엄마의 밥을 통해, 그들의 인생을 들여다봤다. 첫 번째 주인공은 아티스트 백호다. 데뷔 13년 차 아티스트 백호는 2012년 그룹 뉴이스트로 데뷔해 지금은 솔로 가수로 활동 중이다. ‘올라운드 아티스트’, ‘파워보컬’, ‘여심 저격수’. 활동범위를 넓혀갈수록 그의 이름 앞에는 새로운 수식어가 붙었다. 최근에 붙은 수식어는 ‘워터밤 남신’. 화려한 퍼포먼스와 무대 매너로 한여름을 뒤흔드는 중이다. 하지만 몇 개의 수식어만으로 백호를 다 설명하긴 어렵다. 어린 시절부터 무대에 올라 대중의 평가를 받아내며 쌓아온 근성과 일에 대한 열정, 성실함이 매번 새로운 백호를 만들기 때문이다. Q : 가수가 꿈이었나요. A : 가수란 직업을 꿈에도 생각해본 적 없었어요. 제주에서 캐스팅돼 서울에 올라와 노래와 춤을 배우면서 자연스레 꿈이 되었죠. 꾸준히 활동하다 보니 어느새 13년 차가 됐는데, 저는 지금이 정말 좋아요. 하루하루 열심히 활동해서 지금이 제가 됐으니까요. 지금 다시 제게 꿈이 뭐냐고 묻는다면, 저는 “활동을 오래 하는 것”이라고 답해요. 누군가에겐 제가 오래 일한 것처럼 보이겠지만, 제 기준엔 그렇지 않거든요. 더 오래도록 최선을 다해 일하고 싶어요. Q : 아이돌이 된다고 했을 때, 부모님은 뭐라고 하셨나요. A : 흔쾌히 허락해주진 않으셨어요. 오히려 할아버지가 이건 허락해줘야 할 것 같다고 부모님에게 말씀하셨대요. 인생을 살면서 큰 기회가 세 번 정도 오는데, 지금이 그중 하나일 수 있다고요. Q : 숙소 생활할 땐 건강 챙기기 쉽지 않았겠어요. A : 16세에 시작해서 20대 초중반까지 숙소에서 생활했는데, 16세 학생이 뭘 할 줄 알겠어요. 잠자는 시간 빼곤 거의 다 연습실에 있으니 요리 배울 시간도 없고요. 빨래만 해도 세탁기 버튼 대충 눌러보고 작동하면 좋아하고, 그렇게 하나씩 배우며 살아갔죠(웃음). 식사를 챙기기 시작한 건 혼자 살게 되면서였어요. 그 무렵 다이어트를 하게 되고, 운동에 관심이 생기고, 몸도 만들어보고 싶어졌는데, 배달 음식으로 몸을 관리하는 건 역부족이었거든요. 그래서 뚝딱뚝딱 요리를 시작했죠. 설탕 안 넣고 간장 조금 넣어서 간을 약하게 만드는 음식이요. 사실, 제가 먹는 걸 정말 좋아해요. 다이어트 기간이라고 닭가슴살만 먹는 거, 힘들어요(웃음). Q : 혼자 살면서 만든 건강식으론 뭐가 있나요. A : 제육볶음을 자주 만들어 먹어요. 다이어트할 때도 만들어 먹을 정도로요. 그땐 설탕도 고추장도 거의 넣질 않고요. 요즘은 김치 시즈닝처럼 저열량 시즈닝 제품이 잘 나와서요. 그런 재료를 조금씩 조합하며 맛을 완성해가죠. 물론 처음에는 제육볶음이 아니라 그냥 빨간색 고기 같았어요(웃음). 그러다 양파를 넣으니 단맛이 더 나는구나, 하는 식으로 조금씩 맛을 찾아갔어요. Q : 잘 먹고도 몸을 잘 관리하는 비결은 뭔가요. A : 저는 진짜 잘 먹어요. 일단 하루 세끼는 먹고요. 운동 후 바로 스케줄 갈 때는 가벼운 샌드위치를 먹기도 하고, 밥을 먹을 때도 있어요. 닭가슴살도 먹지만, 삼겹살을 좋아해서 돼지고기를 자주 먹어요. 대신 삼겹살을 먹을 땐, 삼겹살은 지방이 많으니까 밥을 좀 덜고, 닭가슴살처럼 지방 없는 고기를 먹을 때는 밥을 더 먹고요. 이런 식으로 밸런스를 맞춰요. 제 생각에 다이어트는 ‘음식을 어떻게 먹느냐, 얼마나 먹느냐’가 중요한 것 같아요. 또 짧은 기간에 많이 빼는 것보단 꾸준히 오래 하는 게 좋고요. Q : 음식과 건강에 관한 이해가 상당하네요. A : 제가 제 몸을 실험하는 느낌이에요. 이렇게 먹어서 살이 빠지는 걸 제 눈으로 보니까요. 반대로 어떻게 하면 안 빠지는 것도 몸으로 느끼고요. 몸무게는 재지 않아요. 거울을 보고 복근이 어느 정도 나왔나, 얼마나 가려졌나 보는 정도예요. 제 운동의 목적은 미용에 가깝거든요. 누구는 힘이 세지고 싶어서 운동할 수 있고, 누군 살을 빼고 싶어서 운동하잖아요. 제 목적은 무대에서 예뻐 보이는 거예요. Q : 일 자체가 매번 다른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는 압박도 있을 것 같아요. A : 아이돌로 데뷔했으니까, 항상 새로워야 한다는 생각이 본능적으로 있어요. 10년 넘게 이렇게 살아오기도 했지만, 이 방식이 마음에 들어요. 그래서 더 새로우려고 노력하고 있고요. 새로운 기회가 온다면, 어떤 활동이든 내가 할 수 있는 상황이면 하겠다고, 마음을 열어두었어요. 또 새로운 일에도 익숙한 것을 발견하기도 하는데, 그때 쾌감이 들기도 하죠. Q : 익숙함은 어디에서 찾나요. A : 음악 자체가 좋고, 음악이란 매체로 나를 표현하는 사람이에요. 장르적으로는 새로운 변화가 있어도, 그 안에서 ‘코어가 있는 메시지’를 지키려고 노력하는 편이고요. 내가 주로 사용하는 음역을 사용해서 익숙함을 한 번 주는 식으로요. 코어란 표현이 거창하긴 한데, 제 코어는 ‘지금의 나’예요. 음악을 발표할 때면 그 당시의 나인 거죠. 예를 들어 그룹 활동 때는 그려내야 하는 세계관이 있고, 그 안에서 제 노래를 만들어야 하잖아요. 저만의 생각보다는 그때의 내가 표현할 수 있는 무언가에 집중하는 거죠. 반면 내가 가진 생각에 집중해서 노래로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할 때도 있고요. 새로운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는 생각에 매달리면 내 모습을 점점 잃는단 생각도 조금 드는 것 같아요. Q : 내가 정말 좋아하는 게 뭘까, 고민하게 되는 건가요. A : 아예 다른 노래를 하고, 아주 다른 퍼포먼스를 하는데도 ‘백호답다’라는 부분이 생기잖아요. 결국, 같은 사람이 플레이하는 거니까요. 그렇다고 일부러 집착하진 않아요. 자연스럽게 발현하고 스스로 알아채면, 그때 생각해보는 거죠. 그러니까 내가 나란 사람을 공부하는 느낌 같아요. Q : ‘나’를 알아가는 과정이네요. A : 그런 거죠. 예를 들면 앨범마다 새로운 시도를 할 수 있잖아요. 이번에 R&B를, 다음엔 다른 실험적인 사운드를 만들고 싶다고요. 그런데 제가 정말 좋아하는 건, 어떤 장르에 도전하든 담백하면 좋겠다는 거예요. 제가 과한 걸 선호하진 않는 거 같아요. 워터밤 무대를 예로 들면, 페스티벌 자체의 무드가 물을 맞고 상의 정도 탈의하면서 분위기에 더 잘 녹아들게 되잖아요. 하지만 상의 탈의를 하더라도, 과해 보이지 않도록 조심하는 거죠. Q : 부모님에게 물려받은 장점이 있다면 어떤 부분이에요. A : 저는 아빠랑 많이 닮았어요. 외모도 성격도요. 맞는 건 맞고, 아닌 거는 아닌 성격이에요. 그래서 “아닌 건 아니”라고, 잘 말하는 방법을 연습했어요. 그렇게 말하며 살고 싶거든요. 그런데 요즘은 맞는 것을 맞다고 이야기하는 방법을 더 많이 생각하는 것 같아요. 왜 맞는지 설득할 수 있도록, 잘 말하는 방법이요. 딱히 비결은 없지만, 상대에게 더 솔직히 이야기하려고 해요. 대신 좋은 일 있을 때는 솔직하게 좋아하고, 고마운 일이 있으면 더 고맙다고 이야기하려고 노력하고요. Q : 유난히 힘들었던 날 생각나는 엄마의 밥이 있다면요. A : 엄마가 해주는 국 요리를 다 좋아해요. 특히 하얀 국물 요리를 많이 해주셨어요. 무와 배추를 함께 넣고 따뜻하게 끓인 제주식 콩국도 그렇고, 갈치 넣어 국으로 끓이는 갈칫국도 좋아하고요. 그리고 감자탕에 들어가는 돼지 등뼈인 감자뼈를 푹 고아서 만든 국도 있어요. ‘접짝뼈국’이라는 제주 음식이에요. 이것도 참 좋아해요. Q : 소개해줄 엄마의 레시피는 뭔가요. A : 제주식 콩국이요. 만드는 법도 간단해요. 불 조절만 잘하면 됩니다. 물이 끓으면 반드시 ‘약한 불’로 줄인 다음에 콩 반죽을 넣어야 해요. 엄마가 우유를 잘 소화하지 못해서 우유 대신 두유를 넣은 토스트로 만들어 보려고요. 콩은 피부에도 좋다고 하니, 더 예뻐지시라고 (웃음). 여러분도 따라 해보시면 좋겠어요. ━ 백호가 알려주는 ‘제주식 콩국’과 ‘두유 프렌치토스트’ 백호가 소개하는 요리는 제주식 콩국과 두유 프렌치토스트. 콩국은 달큰한 무와 배추 그리고 고소한 콩가루 반죽을 넣어 따뜻하게 끓여낸 제주 향토 음식이다. 토스트는 우유를 못 먹는 엄마를 위해 특별히 두유를 넣어 만들었다. 모두 콩이 들어간 음식이다. 콩에는 항산화 효과가 있는 이소플라본이 많이 들어있어 특히 피부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백호와 엄마 모두에게 좋은 건강식이다. 제주식 콩국 준비재료 무, 배추, 콩가루, 소금 만드는 법 ① 무는 채 썰고, 배추는 먹기 좋은 크기로 찢는다. ② 중형 냄비에 물을 절반 정도 채운 다음, 준비한 무와 배추를 냄비에 넣고 끓인다. 무와 배추는 냄비의 4분의 1 정도(물의 절반)를 채울 정도로만 넣으면 된다. ③ 콩가루에 차가운 물을 조금씩 넣으며 반죽한다. 튀김 반죽처럼 되직한 질감의 반죽으로 만들면 된다. ④ 물이 끓어 채소가 익으면 중간 불에서 약한 불로 바꾼다. 콩가루 반죽을 한 번에 냄비로 붓는다. 물에 넣은 반죽을 저으면 풀어지기 때문에, 절대 젓지 않는 게 중요하다. ⑤ 약불에 올린 콩국에서 콩 비린내가 사라지면 불을 끄고 소금으로 간을 한다. 각자 먹기 좋게 개별 그릇에 던 다음 따로 간을 해도 된다. 두유 프렌치토스트 준비재료 두유, 토스트식빵, 달걀, 버터, 콩기름 만드는 법 ① 그릇에 달걀, 무가당 두유를 넣고 소금 한 꼬집으로 간한 뒤 잘 섞어 두유 달걀 물을 만든다. ② 넓은 그릇에 두유 달걀물을 넣고 식빵을 적신다. ③ 중불로 달군 팬에 버터와 콩기름을 넣고 버터가 녹으면 약불로 낮춘다. ④ 식빵을 올린 뒤 뚜껑을 덮고 굽는다. 밑면이 노릇하게 구워졌으면 뒤집어 마저 굽는다. 황정옥.이세라.송정([email protected])

2025.06.26. 13:30

썸네일

[Cooking&Food] 당근샐러드·ABC주스…만능 블렌더로 여름을 맛있게~

미국 가전 브랜드 닌자의‘디텍트 파워 블렌더 프로 키친 시스템’ 활용한 건강 레시피 4가지 물가 상승 속 외식 대신 집에서 밥을 해 먹는 ‘집밥족’이 늘고 있다. 하지만 이들에게도 여름은 쉽지 않다. 가만히 있어도 땀이 흐르는 무더위에, 뜨거운 불 앞에 서는 건 곤욕이기 때문이다. 이런 고민을 덜어줄 쿠킹쇼가 지난 14일, 서울 여의도 더현대 ‘샤크닌자’ 팝업스토어에서 열렸다. 이날은 요리연구가 정지원 이꼬이앤스테이 대표가 여름철에 어울리는 집밥 레시피를 선보이는 자리였다. 정지원 대표는 “여름엔 주방에 서는 것 자체가 부담스럽지만, 블렌더나 그릴, 전자레인지 같은 주방 가전을 잘 활용하면 쉽고 간편하게 요리할 수 있다”며 “특히 요리에 익숙하지 않은 자취생이나 신혼부부들은 가전의 도움으로 요리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날은 블렌더를 활용한 간편한 여름 메뉴를 소개했다. 블렌더는 여름철 가장 인기 있는 주방가전 중 하나다. 최근에는 휴대용 제품부터 여러 기능을 한 번에 수행할 수 있는 멀티형까지 제품군이 다양해졌다. 정 대표는 “예전에는 믹서기, 블렌더, 푸드프로세서 등을 따로 구입해야 했지만, 이제는 하나로 다양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어 훨씬 편리해졌다”고 설명했다. 이날 시연에 사용된 제품은 미국 가전 브랜드 닌자(Ninja)의 ‘디텍트 파워 블렌더 프로 키친 시스템(이하 닌자 디텍트 파워 블렌더)’이었다. 이 제품은 다지기, 채썰기, 블렌딩, 반죽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춰 냉동 음료, 착즙 주스, 스무디, 소스 등 여러 요리를 손쉽게 만들 수 있다. 일반 블렌더와의 차별점은 ‘자동 감지 기능’이다. 재료의 상태에 따라 속도와 시간을 자동으로 조절해주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700mL 싱글컵부터 2.1L 피처까지 다양한 용량의 용기를 제공해 1인 가구부터 대가족까지 두루 활용할 수 있다. 정 대표는 이날 ABC 주스(비트·사과·당근), 병아리콩과 참깨 페이스트로 만든 디핑소스, 새콤한 드레싱을 곁들인 당근 샐러드, 고소한 깨소스와 채소를 올린 우동 샐러드 등 총 4가지 여름 집밥 메뉴를 선보였다. 간편하면서도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조합이다. ━ 당근샐러드 “보통은 채칼을 사용해 채를 썰지만, 닌자 디텍트 파워 블렌더는 채썰기 기능이 있어 훨씬 편리해 자주 활용하는 메뉴예요. 당근은 일반적으로 소금에 절여 사용하지만, 전자레인지로 간단히 가열하면 이 과정을 생략할 수 있어 더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요. 그대로 샐러드로 먹어도 좋고, 빵 위에 올려 샌드위치로 즐겨도 맛있습니다.” 준비 재료 당근 1개, 다진 마늘 1작은술, 포도씨유 약간, 화이트와인비네거 1큰술, 씨겨자(홀그레인머스터드) 1큰술 만드는 법 ① 주입구 크기에 맞춰 자른 당근을 넣고 블렌더를 작동해 자동으로 채를 썬다. ② 마늘은 칼로 곱게 다진다. ④ ①의 채썬 당근과 다진 마늘을 전자레인지 용기에 담고 포도씨유를 한바퀴 두른 뒤, 전자레인지에 넣어 1분 30초 동안 조리한다. ④ ③에 화이트와인비네거와 씨겨자를 넣고 잘 섞은 후, 한 김 식혀서 보관한다. ━ ABC주스 “당근은 생으로 넣어도 곱게 갈려 식감이 부드럽고 좋아요. 건강식으로 꾸준히 사랑받는 메뉴인데, 이 요리의 핵심은 비트를 삶지 않고 오븐에 굽는 데 있습니다. 40분간 구운 후 자연스럽게 식히면 당도가 높아져 ABC 주스를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어요. 취향에 따라 물을 추가해 부드럽게 마셔도 좋습니다.” 준비 재료 사과 1개(250g), 비트 3개(300g), 당근 1개(大, 240g) 만드는 법 ① 비트는 180도로 예열된 오븐에 넣고 40분간 굽고 식을 때까지 그대로 둔다. ② ①의 식은 비트를 꺼내 껍질을 벗기고 적당한 크기로 자른다. ③ 당근은 세척 후, 껍질을 벗기고 적당한 크기로 썬다 ④ 사과도 세척하고 반으로 잘라 씨를 뺀 뒤, 적당한 크기로 썬다. ⑤ 블렌더에 사과, 당근, 비트 순으로 넣고 뚜껑을 닫고 간다. ━ 우동샐러드 “여름철에 특히 잘 어울리는 시원한 요리예요. 소스는 모든 재료를 한 번에 갈아주면 되는데, 닌자 디텍트 파워 블렌더의 싱글컵을 활용해 남은 소스를 냉장고에 넣어두면 약 일주일간 사용할 수 있어요. 삶은 우동면은 얼음물에 헹궈 전분기를 제거해두면 탱탱한 식감이 오래 유지됩니다.” 준비 재료 샐러드용 채소 60g, 사누끼우동면(냉동) 1팩(230~250g), 칵테일새우(냉동) 7마리, 방울토마토 5개, 통깨 4큰술, 간장 2큰술, 식용유 100g, 식초 50g, 미림 3큰술, 설탕 2큰술, 참기름 2큰술, 마늘 1톨 만드는 법 ① 샐러드 채소는 씻어서 물기를 제거한다. ② 냄비에 물을 넣고 끓이다가, 끓어오르면 우동면을 넣는다. ③ 우동면이 풀어지면 건져서 얼음물에 넣어 바락바락 씻어 전분기를 제거한다. ④ 해동한 새우도 ②의 뜨거운 물에 넣어 데친 후 얼음물에 담가둔다. ⑤ 방울토마토는 반으로 자른다. ⑥ 블렌더에 깨소스용 재료를 넣고 작동한다. ━ 디핑소스 “푸드프로세서에 병아리콩, 참깨 페이스트, 레몬즙 등 모든 재료를 넣고 갈기만 하면 되는데, 일반 블렌더처럼 흔들 필요 없이 자동으로 위아래를 섞어줘서 더욱 편리해요. 주재료인 병아리콩은 단백질이 풍부해 슈퍼푸드로 주목받고 있는데, 삶아진 제품을 사용하면 손쉽게 조리할 수 있어요. 채소 스틱을 찍어 먹거나, 빵에 스프레드처럼 바른 뒤 그 위에 당근 샐러드를 듬뿍 올리면 한 끼 식사로도 손색없습니다.” 준비 재료 병아리콩 1캔(470g), 참깨페이스트 1큰술, 레몬즙 2큰술, 마늘 1톨, 올리브오일 2큰술, 소금 1꼬집 만드는 법 모든 재료를 넣고 블렌더를 작동한다. 송정([email protected])

2025.06.26. 13:30

썸네일

[Cooking&Food] “맛은 기본, 비주얼이 중요…SNS에서 뜨면 그 자체가 마케팅”

한국 중식계의 대표 주자 정지선 셰프를 만나다 중 유학서 돌아올 돈 없어 울며 버텨 “뭐든 할 수 있다” 배워 끊임없이 도전 잠들기 전까지 메뉴와 트렌드 공부 레드리본 위크 행사서 새 메뉴 선봬 “잠들기 전까지 해외 사이트를 둘러보며 중식 트렌드를 공부해요. 메뉴 개발이든, 사업이든 제대로 해내고 싶습니다.” 끊임없는 노력, 무엇 하나도 놓치지 않겠다는 의지. 이제는 한국 중식계를 대표하는 주자로 자리 잡은 정지선 셰프의 비결이다. 예능부터 요리 전문 프로그램까지 다양한 영역으로 방송을 확장하는 것은 물론, 티엔미미 1호점에 이어 2호점까지 사업을 넓히고 있는 그를 지난 12일, 홍대 티엔미미 2호점에서 열린 코카-콜라(이하 콜라)와 블루리본서베이가 함께하는 레드리본 위크 행사에서 만났다. 다음은 일문일답. Q : 쉴 틈이 없어 보여요. 무리되지 않나요? A : “전혀요. 일이 너무 재미있어요. 그래서 ‘답이 없다’는 말이 나오는 거죠(웃음). 몸 좀 쓴다고 죽는 것도 아니잖아요. 오히려 바쁘게 움직여야 더 많이 보고, 듣고, 배울 수 있어요. 그런 경험이 요리뿐 아니라 사업에도 큰 도움이 돼요. 다른 사람들과 나누는 대화 속 간접 경험도 정말 중요하거든요.” Q : 레드리본 위크 행사에서 선보인 메뉴가 의외였어요. 티엔미미의 시그니처 메뉴가 나올 줄 알았거든요. A : “대표 메뉴를 그대로 내놓는 건 쉬운 선택이죠. 하지만 협업은 늘 새롭게 배우는 기회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직원들과 함께 ‘우리가 할 수 있는 걸 다 해보자’는 마음으로 준비했어요. 예를 들어, 콜라 제로를 활용해 만든 판나코타 푸딩이나 떡, 그리고 콜라에 24시간 재운 닭다릿살로 만든 BBQ 같은 메뉴요. 닭을 콜라에 재우니까 잡내도 줄고, 식감도 훨씬 부드러워지더라고요. 또 대만 길거리 음식인 꾸아빠우에서 착안해, 이베리코 갈빗살에 땅콩버터와 콜라를 더해 재해석한 메뉴도 선보였고요. 번에는 오징어 먹물로 로고를 새겨 넣어서 정체성도 표현했어요.” Q : 방송에서는 ‘무서운 사장님’ 이미지인데, 실제로는 어떤가요. A : “소통을 많이 하려고 해요. 오늘처럼 협업 메뉴도 다 같이 모여 얘기하면서 구상해요. 직원들에게 자신이 먹어본 것, 본 것들을 바탕으로 아이디어를 낼 기회를 주죠. 예를 들어 번에 고기를 넣기로 했다면 ‘무엇을 더하면 좋을까?’를 함께 고민해요. 생강채나 홀그레인 머스터드처럼 다양한 아이디어가 오가고, 그 과정을 통해 메뉴가 완성돼요. 그런 시간이 재미있어요. 보상도 확실히 해요. 영업 끝나고 회의를 하더라도, 단 몇 분이라도 그 시간에 대해 보상을 하죠. 해외 출장은 물론이고요. 예전엔 일 자체가 보상이었지만 지금은 시대가 달라졌잖아요. 남편과 저는 ‘직원에게 아낌없이 퍼주자’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요. 물론 원칙도 있어요. 매달 평가를 하고, 그 결과에 따라 보상하고요. 또 최소 한 달, 길게는 석 달 치 계획을 공유해요.” Q : 여성 중식 셰프가 지금도 드문데, 처음 중식을 선택한 이유가 궁금해요. A : “대학교에서 호텔 조리를 전공했는데, 2학년 때 일식, 중식, 한식, 양식 중에서 한 가지를 선택해야 했어요. 그때 중식을 지원한 사람이 거의 없더라고요. ‘왜 안 할까?’라는 궁금증이 생겨서 시작하게 됐죠. 처음엔 강남의 한 중식당에서 일했는데 너무 재미있었어요. 사실 고등학교 졸업 후 뷔페에서 일한 경험이 있어서 셰프에 대한 환상 같은 건 없었거든요. 오히려 현실적으로 봤죠. 재미있어서 더 배우고 싶었는데 가르쳐주질 않더라고요. 그래서 직접 배워야겠다는 생각에 중국 유학을 결심했어요.” Q : 중국 유학생활은 어땠어요. A : “진짜 힘들었어요. ‘사람 사는 곳이니까 어떻게든 되겠지’ 싶었는데 막상 가보니 말도 안 통하고, 날씨도 춥고, 따뜻한 물도 잘 안 나오고, 화장실에 문도 없고요. 처음 3개월은 거의 울면서 보냈던 것 같아요. 그래도 유학에 모은 돈을 다 쓴 상태라 돌아올 수도 없었죠. 내가 좋아서 온 길이니까 어떻게든 버텨야 했어요.” Q : 그 시간을 통해 얻은 가장 큰 교훈은? A : “‘안 되는 건 없다’ ‘뭐든 할 수 있다’는 거요. 중국어도 하나도 못했지만 결국 익혔고 중식도 배웠잖아요. 과정은 힘들었지만 좋아하는 일이니까 버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Q : 한국에 돌아온 뒤 상황은 어땠나요? A : “여자라는 이유로 받아주는 곳이 거의 없었어요. 추천이 없으면 취업도 어렵고요. 어렵게 들어간 곳에서는 ‘얘는 안 돼’라는 말이 듣기 싫어서 더 열심히 했어요. 남들보다 빨리 움직이고, 20kg 반죽도 혼자서 기계에 넣고 면을 뽑았죠. 그런데도 ‘여자가 배워서 뭐하냐’, ‘결혼하면 끝 아니냐’는 말을 들을 때가 많았고 무시도 많이 당했어요.” Q : 셰프님의 메뉴는 SNS에서 자주 회자되던데, 비결이 있을까요 A : “매장을 운영하려면 끊임없이 고민해야 해요. 예를 들어 티엔미미를 오픈하고 나서, 어향가지처럼 흔한 요리를 ‘어떻게 다르게 보여줄 수 있을까’ 고민했죠. 그래서 가지를 스프링 모양으로 잘라 통째로 튀겨서 비주얼에 변화를 줬더니 반응이 좋았어요. 요즘은 맛은 기본이고, 비주얼이 중요하잖아요. 찹쌀공처럼 한국에선 생소한 메뉴를 보면 인플루언서들이 먼저 찾아와요. SNS에 올리면 조회수가 잘 나온다고 고맙다는 말도 듣고요. 어떤 곳은 마케팅에 수백만 원을 쓰기도 하는데, 저는 비주얼을 잘 살리면 그 자체가 마케팅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Q : ‘흑백요리사’ 출연 후 달라진 점은? A : “방송 전에는 저를 그냥 주말 예능에 나오는 사람 정도로 보는 분들도 있었어요. 그런데 방송 이후에는 ‘셰프’로 봐주는 분들이 많아졌죠(웃음). 또 예전엔 ‘중식’ 하면 짜장면이나 탕수육을 떠올리는 경우가 많았는데, 빠스 같은 메뉴를 소개하면서 ‘중식이 이렇게 다양하구나’라는 인식을 가지게 된 것 같아요. 저 역시 다른 셰프들이 사용하는 식재료나 조리 도구를 보면서 자극도 많이 받았고요.” Q : 소개하고 싶은 중국 요리가 있다면요. A : “요즘은 담백한 요리를 소개하고 싶어요. 전 세계적으로 마라가 워낙 강세잖아요. 하지만 중식은 워낙 다양한 만큼, 원재료의 맛이 살아있는 담백한 메뉴들을 고민하고 있어요.” Q : 지금, 셰프님의 꿈은 뭘까요. A : “저는 매년 꿈이 조금씩 달라지는 편이에요. 직원 면접을 보다 보면 ‘셰프님처럼 되고 싶다’고 말하는 친구들도 있는데, 막상 한 달도 못 버티는 경우도 많고요. 학생들 가르칠 때도 ‘꿈이 없다’고 말하는 친구들이 많아서 좀 안타까워요. 그래서 저는 젊을 때는 무조건 경험하고, 부딪히고, 배워야 한다고 생각해요. 요즘 제 꿈은 중식을 세계에 알리는 거예요. 최근에는 한국 셰프들이 해외에서 활동하는 걸 자주 보게 되잖아요. 저도 중식 셰프로서 해외에 매장을 열고 싶고, 그 시작은 대만이 될 것 같아요. 고량주 출시나 맥주 광고 촬영 때문에 한 달에 서너 번은 대만에 가는데, 자주 오가다 보니 현지 매장 운영도 가능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지금은 구체적으로 논의 중이에요.” 송정([email protected])

2025.06.26. 13:30

썸네일

[오늘의 운세] 6월 27일

2025년 6월 27일 금요일 (음력 6월 3일) 쥐 -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갈등 길방 : 西 36년생 과식하지 말 것. 48년생 힘쓰는 일 하지 말 것. 60년생 일방적이지 말 것. 72년생 권위적이지 말고 고정관념도 NO. 84년생 서로 입장이나 생각이 다를 수도. 96년생 예쁜 말, 고운 말을 사용하자. 소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이해심 길방 : 東 37년생 젊게, 낙천적으로 살자. 49년생 작은 허물은 들춰내지 말라. 61년생 옛날을 추억하고 이야기. 73년생 목적을 위해 작은 것은 양보. 85년생 대도무문, 큰길에는 문이 없다. 97년생 절반의 성공을 거둠. 호랑이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질투 길방 : 南 38년생 가지가 많으면 바람 잘 날이 없다. 50년생 오른손이 하는 것은 왼손이 모르게. 62년생 편견과 편애는 금물. 74년생 양쪽에서 중용을 지켜라. 86년생 남의 떡이 커 보이는 법. 98년생 자만 말고 겸손. 토끼 - 재물 : 좋음 건강 : 튼튼 사랑 : 한마음 길방 : 東 39년생 가족은 많을수록 좋다. 51년생 나이는 세월이 주는 훈장. 63년생 다다익선, 많을수록 좋다. 75년생 수용해서 내 것으로 만들 것. 87년생 한 사람이라도 내 편으로. 99년생 회식이나 모임은 되도록 참석. 용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포용심 길방 : 南 40년생 친인척 소식을 접할 수. 52년생 자동보다 수동이 편안하다. 64년생 새로운 것에 관심을. 76년생 줄 것은 주고, 받을 것은 받자. 88년생 사사로운 것에 마음 상하지 말라. 00년생 상대방에 맞장구쳐주기. 뱀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東 41년생 우리 것이 좋은 것. 53년생 사람과 술은 오래된 것이 좋다. 65년생 몸에 익숙한 것이 편안한 법. 77년생 서로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질 수. 89년생 윗분과 교감이 통할 수. 01년생 금전운이 괜찮을 듯. 말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北 42년생 삶의 연륜이 지혜로 빛날 듯. 54년생 집안일이나 밖의 일을 주도하자. 66년생 오늘 할 일은 미루지 말고 실행할 것. 78년생 노력한 일에서 결실을 거두게 될 듯. 90년생 괜찮은 정보나 제안이 생길 수도. 양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열정 길방 : 北 43년생 소화가 잘되는 음식을 먹자. 55년생 자신감 있어도 나이와 몸을 생각할 것. 67년생 도움 줄 때는 대가를 바라지 말 것. 79년생 떠나라,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여행. 91년생 이익보다 파이를 먼저 키워라. 원숭이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東 44년생 손해보다 이익이 많을 수도. 56년생 지출도 하고 수익도 생길 수 있다. 68년생 기분 좋은 일에 즐거운 지출할 수. 80년생 부수입이 생기거나 유익한 일 생길 수도. 92년생 사람이 재산, 인맥을 만들자. 닭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東 45년생 이것도 좋고 저것도 마음에 들겠다. 57년생 실패보다 성공 가능성이 높다. 69년생 퇴보보단 발전적인 하루일 듯. 81년생 반가운 만남이나 유익한 만남 가질 듯. 93년생 낯설고 가고 싶은 곳으로 떠나자. 개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 길방 : 西 46년생 사람은 미운 정, 고운 정으로 사는 것. 58년생 사랑과 감사의 삶을 살자. 70년생 배우자 말 들으면 가정이 평화롭다. 82년생 기혼은 배우자와 불꽃 사랑을 하자. 94년생 사랑은 밀고 당기는 기술이 필요. 돼지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北 35년생 건강식품을 섭취할 것. 47년생 채우기보다 비우며 살자. 59년생 미래보다 오늘이 소중한 것. 71년생 과음하지 말고 음주운전은 NO. 83년생 식사하면 비용은 1/N로 계산. 95년생 모임이 생길 수 있다. 조규문(사주, 작명, 풍수 전문가)

2025.06.26. 8:02

썸네일

화요는 금빛, 버거킹은 가격, 코카-콜라는 협업…브랜드 여름 승부수 [쿠킹]

‘보도자료’. 사전적 의미로는 공식적인 입장을 언론에 제공하기 위하여 작성한 자료를 뜻합니다. 기자의 메일함엔 하루만 놓쳐도 페이지를 여러 개 넘겨야 할 만큼 많은 보도자료가 쌓입니다. 사실 메일함만 제대로 봐도, 트렌드를 읽을 수 있어요. 신상품부터, 새로운 캠페인, 모집 공고, 이벤트 등 다양한 내용의 소식이 있거든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쿠킹 기자의 메일함에 있는 메일 중 놓치면 안 되는 소식을 소개하는〈메일 읽어주는 기자〉입니다! 매주 목요일, F&B 관련 새로운 소식으로 업계 트렌드를 읽어보세요. 시장 안의 가게와 골목 간판까지 변신시킨 협업이 등장했습니다. 바로 ‘코카-콜라 X 신흥시장 프로젝트’로, 코카-콜라가 서울 해방촌에 있는 신흥시장과 진행한 협업입니다. 골목 사이사이 개성 있는 맛집들이 밀집해있는 신흥시장은 서울의 다이닝 씬에서 주목받는 장소 중 한 곳이죠.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코카-콜라는 신흥시장의 입구와 골목들의 크고 작은 간판부터 주요 레스토랑의 인테리어까지 코카-콜라 브랜딩을 자연스럽게 적용해 마치 이전부터 있었던 것처럼 이질감 없는 공간을 구현해냈습니다. 또 시장 내 위치한 다이닝 레스토랑 19곳 중 총 11곳과 함께 가게 내·외부 전반을 코카-콜라로 브랜딩하는 협업도 진행했습니다. 협업을 진행한 레스토랑은 오리올 남산유원지점, 낀라오, 다모아식당, 만조, 비스트로 조조, 팁시타코, 팟카파우, 해방촌닭, 해방촌수제돈까스, 훈육, H5NG 등입니다. 신흥시장 상인회의 홍승진 부회장은 “신흥시장 맛집에서 코카-콜라와 즐거운 미식 경험은 물론, 가게와 거리 곳곳에 녹여진 코카-콜라 디자인 요소들을 찾아보는 재미도 즐기실 수 있으니 많은 관심과 방문을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브랜드 화요가 10년 만에 신제품을 출시합니다. ‘화요19金(금)’입니다. 100% 국내산 쌀을 발효, 증류한 후 옹기에서 긴 시간 숙성한 원액에 특별한 풍미의 오크 숙성 원액을 블렌딩한 소주입니다. 색은 영롱한 황금빛이고, 오크통에서 숙성한 목통 증류 원액을 10.9% 함유해 화요의 최고급 라인업인 화요X.Premium에서 느껴지는 깊고 고급스러운 향과 부드러운 질감을 구현한 게 특징이죠. 첫 향에서는 옹기 숙성 원액에서 비롯된 쌀 본연의 순수한 향이 입안을 감싸고, 이어지는 오크 숙성의 바닐라·바나나·코코넛 등의 스페셜 아로마가 입체적인 향미를 더합니다. 알코올 도수는 19도, 용량은 375㎖입니다. 이번 신제품은 6월 26~28일 열리는 ‘2025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에서 최초 공개합니다. 화요 부스에서는 ‘화요19金’ 시음 행사와 함께,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또 운영 마지막 날에는 ‘2025 화요 칵테일 챔피언십’ 결승전이 개최됩니다. 와퍼주니어를 2700원에 먹을 수 있는 프로모션이 시작됐습니다. 햄버거 브랜드 버거킹이 자사 시그니처 제품 중 와퍼주니어 3종을 최대 43% 할인가에 제공하는 ‘와퍼주니어 2700원’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직화(Flame-Grilled)로 구운 불향 가득한 100% 순 쇠고기 패티를 신선한 채소와 함께 부담 없는 사이즈로 즐길 수 있는 ‘와퍼주니어’와 달콤한 불고기 소스를 가미해 감칠맛이 매력적인 ‘불고기와퍼주니어’, 치즈가 더해져 더욱 고소한 풍미를 자랑하는 ‘치즈와퍼주니어’까지 총 3종입니다. 프로모션은 6월 23일부터 2주간 진행되며, ‘와퍼주니어’와 ‘불고기와퍼주니어’는 43% 할인된 2700원에, 치즈와퍼주니어’는 41% 할인된 3000원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딜리버리와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버거킹 매장에서 진행하며, 1인당 최대 5개까지 구매 가능합니다. 다른 할인과 중복 혜택은 적용되지 않습니다. 버거킹 공식 홈페이지 및 SNS, APP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프링글스가 치킨 요리 맛을 담은 한정판 2종을 선보입니다. ‘캐리비안식치킨맛’과 ‘매콤달콤 한국식 닭강정맛’입니다. 프링글스는 지난 2023년 ‘리치 치즈 갈릭맛’과 ‘스모키 바비큐 피자맛’을 시작으로 매년 미식 트렌드에서 영감을 받은 한정판 제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2024년에는 각국의 BBQ 정통 요리가 주제였으며, 올해는 세계 어디를 가도 익숙한, 동시에 사람들의 사랑을 많이 받는 ‘치킨’을 주제로 미식 탐험을 이어갑니다. 그중 ‘캐리비안식치킨맛’은 자메이카의 정통 치킨 요리인 ‘저크 치킨’을 모티브로 한 제품입니다. 상큼한 라임의 터치에 타임과 양파, 매콤한 향신료, 그리고 훈제 그릴 치킨의 깊은 풍미를 감자칩에 담아냈죠. ‘매콤달콤 한국식 닭강정맛’은 한국인의 소울푸드인 닭강정을 감자칩으로 구현했습니다. 후라이드 치킨을 베이스로 은은한 매콤함과 알싸한 마늘향이 어우러진 맛입니다. 신제품 출시를 맞아 마케팅 활동도 진행합니다. 온라인에서는 소비자 체험단 20명을 모집해서 미션 대결전을 펼칩니다. 또 온라인몰에서 한정판 변온잔을 사은품으로 증정할 예정입니다. 레스토랑 빕스가 ‘All That Thai’ 콘셉트의 여름 신메뉴를 선보입니다. 서울 미쉐린가이드 빕 구르망으로 9년 연속 선정된 연남동의 태국 레스토랑 ‘툭툭누들타이’와 협업을 통해 전문성과 완성도를 높인 여름 신메뉴입니다. 협업 메뉴로는 태국식 등뼈찜 ‘랭쎕’, 그린 파파야 샐러드 ‘쏨땀’, 태국식 수프 ‘똠얌꿍’, 옐로커리소스에 크랩을 버무린 ‘푸팟퐁 커리’, 이국적인 풍미의 그릴드 치킨 ‘까이 양’ 등입니다. 이외에도 볶음 쌀국수 ‘팟타이’, 해산물 샐러드 ‘얌운센’, 코코넛 수박 주스 ‘땡모 빤’ 등이 준비돼 있습니다. 신메뉴 기념 프로모션도 있습니다. 6월 26일 19시, G마켓에서는 셰프 이원일과 방송인 홍석천이 함께하는 ‘빕스 고메베케이션 라이브’를 통해 ‘카우보이 버터크림 스테이크와 샐러드바 2인’ 세트를 방송 당일 한정 40% 할인 판매합니다. 또 고메 바우처를 할인 판매하는 ‘G마켓 빕스 썸머 페스티벌 기획전’도 7월 4일까지 운영합니다. 마지막으로 매장에서는 스테이크 주문 시 최대 200만 원 상당의 태국여행 바우처, 샐러드바 무료 이용권 등 100% 당첨 혜택이 담긴 스크래치 쿠폰을 증정합니다. 송정 기자 [email protected] 송정([email protected])

2025.06.25. 16:00

썸네일

[오늘의 운세] 6월 26일

2025년 6월 26일 목요일 (음력 6월 2일) 쥐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西 36년생 나이 들수록 품격이 있어야 함. 48년생 부드러움이 강함을 이길 수도. 60년생 손에 익숙한 것이 편안하다. 72년생 새것보다 기존의 것이 낫다. 84년생 한 수 배우게 될 듯. 96년생 윗분에게 자문 받기. 소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포용심 길방 : 東 37년생 덕을 베풀면 복이 되어오는 법. 49년생 젊게 살고 시대에 맞춰서 살자. 61년생 고기보다 채소 먹자. 73년생 오후보다 오전이 좋을 듯. 85년생 말로 하지 말고 문서화. 97년생 청색 계열 의상을 추천함. 호랑이 - 재물 : 좋음 건강 : 튼튼 사랑 : 한마음 길방 : 東 38년생 버릴 것이 없는 하루. 50년생 모든 것은 제 자리가 있는 법. 62년생 하나라도 모으고 챙길 것. 74년생 리더십 발휘하고 목적 달성. 86년생 단결과 화합이 성공 열쇠. 98년생 모임이나 회식 생길 수도. 토끼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질투 길방 : 南 39년생 모으기보다 쓰면서 살자. 51년생 먹을 것은 없고 버리기에는 아깝다. 63년생 나 아니면 안 된다는 생각은 금지. 75년생 삶이란 경쟁이다. 87년생 자랑하지 말고 겸손. 99년생 나는 나이기에 특별하다. 용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이해심 길방 : 北 40년생 사람 사는 것은 다 비슷하다. 52년생 이거나 저거나 거기서 거기다. 64년생 좋은 것이 좋은 것이다. 76년생 사람을 잘 보고 잘 다룰 것. 88년생 업무와 상황 분석을 잘할 것. 00년생 자아 성찰의 시간. 뱀 -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갈등 길방 : 北 41년생 몸에서 보내는 신호를 잘 감지. 53년생 사람 만나지 말 것. 65년생 금전 거래하지 말 것. 77년생 일 벌이지 말고 복지부동. 89년생 공적인 것과 사적인 것은 구분. 01년생 나서지 말고 튀지도 말 것. 말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행복 길방 : 西 42년생 지출도 하고 이익도 생길 듯. 54년생 언제나 오늘이 제일 좋은 날. 66년생 하고 싶었던 일이나 비전 보이는 일이 생길 수도. 78년생 목적 달성하고 성취감을 맛볼 듯. 90년생 삶이 행복으로 채색될 듯. 양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포용심 길방 : 南 43년생 허물은 덮어주고 칭찬은 아끼지 말라. 55년생 TV 보거나 신문 읽으며 정보를 얻자. 67년생 먼저 마음을 열고 다가설 것. 79년생 지나간 일에 미련 갖지 말자. 91년생 윗분을 꼰대라고 폄하하지 말라. 원숭이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만남 길방 : 東 44년생 외출하거나 즐거운 시간 가질 듯. 56년생 먹을 복이 생기거나 대접 받을 수. 68년생 상생의 관계가 만들어질 수도. 80년생 괜찮은 제안이나 정보 생길 수도. 92년생 새로운 일, 희망적인 일을 할 수도. 닭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東 45년생 건강한 몸과 정신이 제일 좋은 자산. 57년생 재물운이 좋아질 수 있다. 69년생 융합을 통해서 발전을 도모할 것. 81년생 금전운 상승할 듯, 재테크에 관심 갖자. 93년생 부수입이나 부업거리 생길 수. 개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열정 길방 : 南 46년생 직접 하지 말고 적임자에게 맡길 것. 58년생 나이도 생각, 몸도 생각. 70년생 오늘 할 일은 미루지 말고 실행. 82년생 이익을 생각하기보다 파이를 먼저 키워라. 94년생 미치지 않으면 도달하지 못함. 돼지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 길방 : 西 35년생 효도나 존경 받을 듯. 47년생 칭송 듣거나 좋은 소식 수. 59년생 미우나 고우나 배우자가 최고. 71년생 배우자는 넝쿨째 굴러온 복덩이. 83년생 이심전심, 서로 통할 듯. 95년생 사랑의 향기로 물들다. 조규문(사주, 작명, 풍수 전문가)

2025.06.25. 8:01

썸네일

육회바른연어, 가맹점 200호점 돌파

경기침체가 길어지며 소비자 지갑이 좀처럼 열리지 않는 요즘이지만 오히려 가맹점 수를 늘리며 성장 곡선을 그리고 있는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은 존재한다. 불황 속에서도 인기 프랜차이즈가 높은 매출을 유지하거나 되레 성장할 수 있는 배경은 무엇일까. 먼저 눈에 띄는 건 ‘제품력’이다. 유행 재료, 화려한 비주얼 대신 소비자에게 익숙하면서도 퀄리티가 검증된 식재료의 메뉴 구성이 주효하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육회·연어 프랜차이즈 ‘육회바른연어’의 경우 본질적인 재료의 신선도, 맛과 소비자의 SNS 감성과 재구매 욕구를 동시에 자극하는 메뉴 구성력을 내세웠다. 두 번째는 ‘운영 효율성’이다. 불황기에 인기 프랜차이즈로 떠오른 브랜드 대부분은 불조리·간편조리 시스템을 도입하거나, 2인 이하 인력으로도 안정적인 매장 운영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구조를 갖추고 있다. 해당 운영 방식은 인건비 절감, 회전율 증가, 식자재 손실 최소화와 함께 높은 수익률로 이어진다. 세 번째는 ‘소비자 접점의 확장’이다. 단순한 음식 판매를 넘어 브랜드 자체를 소비자가 ‘즐기고 공유하고 싶은 경험’으로 만들어야 한다. 매장 공간에 감성 요소를 더하거나 사진·영상 콘텐츠화에 유리한 구조, 야구장·페스티벌 등 오프라인 접점과의 연계를 통해 브랜드를 하나의 문화 콘텐츠로 확장시킬 수 있다. 네 번째는 ‘가격 전략’이다. 요즘은 ‘이 가격에 이런 품질을?’이라는 ‘갓성비’가 소비자의 선택 기준이 되고 있다. 가격은 합리적이되 구성은 충실하고 맛은 확실한 브랜드가 오히려 불황기 소비심리의 틈을 정확히 파고든다. 마지막으로, ‘데이터 기반의 가맹 운영 전략’도 간과할 수 없다. 인기 프랜차이즈일수록 철저한 상권 분석, 표준화된 매뉴얼, 본사의 물류 안정성, 브랜드 가이드라인을 통해 신규 가맹점의 실패 확률을 낮춘다. 결국 불황 속에서도 매출을 내는 브랜드는 시장의 흐름을 읽고 구조적으로 준비된 브랜드다. 한편 2019년 1호점을 시작으로 2021년 프랜차이즈 사업을 본격화한 육회바른연어는 2025년 6월 기준 가맹점 200호점을 돌파, 동종업계 내 점포 수 1위를 달성했다. 외식 소비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도 브랜드 확장에 성공한 배경에는 철저히 설계된 운영 시스템과 소비자 중심의 기획력, 지속가능한 수익 구조가 자리하고 있다. 2023년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 정보공개서에 따르면 육회바른연어 가맹점의 월 평균 매출은 약 5,407만 원, 평균 순이익률은 24%에 달하며, 투자 원금 회수 기간도 평균 7개월로 집계됐다. 육회와 연어라는 익숙한 식재료를 바탕으로 트렌디하면서도 대중적인 제품 라인업이 특징이며, SNS에서의 바이럴 효과를 극대화한 ‘야구푸드’ 콘셉트와 다양한 세트메뉴 전략은 소비자 충성도를 견인하는 핵심 동력으로 작용했다. 이를 통해 2024년 ‘올해의 브랜드 대상’,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에 이어 2025년 고객충성도 부문 2년 연속 수상에 성공한 바 있다.

2025.06.24. 18:00

썸네일

[오늘의 운세] 6월 25일

2025년 6월 25일 수요일 (음력 6월 1일) 6.25 쥐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 길방 : 北 36년생 정에 끌려가지 말라. 48년생 부모의 자녀 사랑은 끝이 없다. 60년생 미우나 고우나 배우자가 최고. 72년생 마음에 들어도 신중. 84년생 기혼은 2세 만들기 올인. 96년생 사랑의 향기로 물들게 될 듯. 소 - 재물 : 좋음 건강 : 튼튼 사랑 : 한마음 길방 : 東北 37년생 다다익선, 많을수록 좋다. 49년생 가족의 화목이 행복의 근본. 61년생 서로 통하게 될 듯. 73년생 리더십 발휘하고 목적 달성. 85년생 원 팀으로 뭉쳐야 뜬다. 97년생 머리부터 발끝까지 마음에 들다. 호랑이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南 38년생 하고 싶은 것은 하고 살자. 50년생 자녀 자랑, 집안 자랑. 62년생 살아온 세월에 자부심을 갖자. 74년생 오늘 할 일은 미루지 말 것. 86년생 퇴보보단 발전적인 하루. 98년생 괜찮은 정보가 생길 수도. 토끼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東 39년생 금전과 인연이 괜찮을 듯. 51년생 먹을 복이 생길 수도. 63년생 손해보다 이익이 많을 수도. 75년생 선택이나 결정할 일이 생길 수. 87년생 기분 좋은 일로 고민. 99년생 만남이나 약속이 생길 수도. 용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질투 길방 : 東 40년생 건강에 신경을 쓸 것. 52년생 식욕이 없어도 잘 먹자. 64년생 오른손이 하는 것은 왼손이 모르게 하라. 76년생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감. 88년생 부러워하면 지는 것. 00년생 나는 나이기에 특별. 뱀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西 41년생 손주는 나의 미래. 53년생 자랄 나무에 물 줄 것. 65년생 가지 보지 말고 나무를 보라. 77년생 멀리 보고 넓게 봐야 함. 89년생 일찍 일어나는 새가 먹이를 잡는다. 01년생 높이 나는 새가 멀리 봄. 말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南 42년생 TV보면서 한가롭게 보낼 수도. 54년생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은 남에게 맡기지 말라. 66년생 적재적소에 일이 만들어질 수. 78년생 한 사람이라도 내 편으로 만들어라. 90년생 팀플레이가 효과적이다. 양 -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갈등 길방 : 南 43년생 불필요한 외출이나 만남 자제. 55년생 금전 거래하지 말고 물건 구입 자제. 67년생 일 벌이지 말고 복지부동하자. 79년생 아는 길도 물어가고 돌다리도 두드려보고 건너라. 91년생 감정 아닌 이성적. 원숭이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北 44년생 100세 시대, 자신감 갖고 재미나게 살자. 56년생 오늘은 내가 주인공, 승승장구. 68년생 노력한 일에서 보람을 맛보게 될 듯. 80년생 진행하는 일에 탄력 붙게 될 듯. 92년생 소극적이지 말고 적극적. 닭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행복 길방 : 西 45년생 나이 든다는 것은 늙는 것이 아니고 완성. 57년생 행운의 신은 내 편이 될 수도. 69년생 산다는 것 자체가 행복이다. 81년생 언제나 오늘이 제일 좋은 날. 93년생 잘하는 일을 하거나 희망이 생길 수. 개 - 재물 : 보통 건강 : 주의 사랑 : 갈등 길방 : 東 46년생 고기보다 채소와 과일을 먹자. 58년생 품 안의 자녀라는 말을 생각할 것. 70년생 금전 문제로 생각이 많아질 수도. 82년생 인간관계로 고민할 수도 있다. 94년생 업무나 사람 때문에 마음 고생할 수. 돼지 -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답답 길방 : 西 35년생 나서지 말고 간섭도 금지. 47년생 부상 안 생기게 조심. 59년생 ‘나 때는 말이야’ 하지 말라. 71년생 말은 아끼고 귀는 열어라. 83년생 윗분을 꼰대라고 폄하 말라. 95년생 경험자에게 자문을 구하라. 조규문(사주, 작명, 풍수 전문가)

2025.06.24. 8:01

썸네일

[오늘의 운세] 6월 24일

2025년 6월 24일 화요일 (음력 5월 29일) 쥐 - 재물 : 좋음 건강 : 튼튼 사랑 : 한마음 길방 : 北 36년생 티끌 모여 태산이 되는 법. 48년생 지류가 모여 강이 되는 법. 60년생 모든 것은 제 자리가 있는 법. 72년생 버릴 것이 없는 하루. 84년생 하나라도 모으고 챙겨둘 것. 96년생 대인관계 좋아질 듯. 소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 길방 : 西 37년생 사람이나 물건이 마음에 들 수도. 49년생 나이는 숫자, 마음은 청춘. 61년생 내 나이가 어때서, 사랑하기 딱 좋다. 73년생 서로 통하게 될 듯. 85년생 배우자와 불꽃 사랑을. 97년생 사랑으로 채색. 호랑이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南 38년생 나이도 잊고 세월도 잊을 듯. 50년생 하고 싶은 것은 하면서 살자. 62년생 제2의 인생을 설계하자. 74년생 수용해서 내 것으로 만들 것. 86년생 미치지 않으면 도달 못함. 98년생 자신감 갖고 도전. 토끼 -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갈등 길방 : 東 39년생 식욕 없어도 잘 먹을 것. 51년생 힘쓰는 일 하지 말 것. 63년생 세상에 믿을 사람이 없겠다. 75년생 돌다리도 두드려보고 건너라. 87년생 세상에 공짜는 없는 법이다. 99년생 기대했던 것보다 못할 수. 용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행복 길방 : 西 40년생 언제나 오늘이 제일 좋은 날. 52년생 사는 맛이 나는 하루. 64년생 행복으로 채워질 수도. 76년생 기다리던 일이나 소식 접할 듯. 88년생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맛봄. 00년생 소중한 순간은 인증샷. 뱀 - 재물 : 보통 건강 : 주의 사랑 : 답답 길방 : 北 41년생 살갑게 다가오는 사람 경계. 53년생 정에 끌려가지 말 것. 65년생 금전 거래하지 말 것. 77년생 투자와 구매는 신중할 것. 89년생 선택이나 결정할 일이 생길 수. 01년생 모난 돌이 정을 맞는 법이다. 말 - 재물 : 지출 건강 : 보통 사랑 : 만남 길방 : 北 42년생 몸에서 보내는 신호를 잘 감지. 54년생 과로하지 말고 무리하지도 말 것. 66년생 마음에 들어도 신중하고 서둘지 말 것. 78년생 서로 입장이나 생각이 다를 수 있다. 90년생 계획에 없던 일이 생길 수. 양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西 43년생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기쁨 줄 수. 55년생 계획한 일이 순조롭게 진행될 듯. 67년생 한 손에는 채찍을, 한 손에는 당근을 쥐자. 79년생 할 일은 미루지 말 것. 91년생 목적 달성하고 보람을 맛봄. 원숭이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東 44년생 매일 반복되는 일상의 하루. 56년생 한가롭고 평화롭지만 무료할 수도. 68년생 생각이나 생활 방식에 변화를 주자. 80년생 오후보다는 오전이 좋을 수도 있다. 92년생 청색 계열 패션이 행운을 줄 수도. 닭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南 45년생 귀는 활짝 열고 말은 아끼자. 57년생 나이가 들어도 배울 것이 있는 법. 69년생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해 보자. 81년생 일에 있어 우선순위를 잘 정해서 할 것. 93년생 몸에 부상 생기지 않게 조심할 것. 개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北 46년생 이것도 좋고 저것도 마음에 들겠다. 58년생 옛날보다 지금이 살기 좋은 것이다. 70년생 돈 되는 일이나 괜찮은 정보가 생길 수. 82년생 재테크에 관심을 가질 것. 94년생 부수입이나 부업거리 생길 수도. 돼지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질투 길방 : 東 35년생 고기보다 채소 먹자. 47년생 사람 사는 것 다 비슷함. 59년생 이거나 저거나 거기서 거기. 71년생 스트레칭으로 몸 풀자. 83년생 오른손이 하는 것은 왼손이 모르게. 95년생 남의 떡이 커 보이는 법. 조규문(사주, 작명, 풍수 전문가)

2025.06.23. 8:01

썸네일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