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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와인과도 잘 어울리는 피크닉 도시락 추천 [쿠킹]

〈편집자주〉 작고 동그란 ‘노란 콩’은 세계의 식탁을 책임지고 있는 식재료입니다. 콩 그대로도 즐겨 먹지만, 두부·두유·콩기름·된장 등 우리 식탁에 자주 오르는 익숙한 재료의 주원료예요. 쿠킹은 3월 한 달간 미국대두협회와 함께 나들이에 어울리는 피크닉 요리를 소개하는 ‘2024 소이푸드 쿠킹클래스’를 진행했습니다. 미국대두협회는 윤작·무경운 농법 등으로 안전하고 건강하게 키운 콩을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쿠킹클래스에서는 이러한 취지를 살려, 지속가능한 콩 가공품을 활용한 건강하고 맛있는 요리를 엄선했습니다. 셰프가 추천하는 일본·베트남·이탈리아·노르딕 피크닉 레시피를 총 4회 연재합니다. 마지막 4회는 아시안 노르딕 피크닉 도시락입니다. 4. 아시안 노르딕 피크닉 도시락 콩은 거의 모든 문화권에서 애정하는 식재료다. 영국에서는 아침식사로 빵과 소시지, 달걀과 함께 토마토소스에 콩을 넣어 푹 익혀 먹는 베이크드 빈(Baked Beans)을 곁들여 먹는다. 미식의 나라 프랑스에서는 남프랑스 전통 요리인 까슐레(Cassoulet)가 유명하다. 콩과 각종 향신료, 고기를 넣어 뭉근하게 오래 끓여 만드는데, 고기에 따라 변주가 가능하다. 브라질에선 콩과 돼지고기, 양파, 고수 등을 넣어 끓여 먹는 페이조아다(Feijoada)를 국민 요리라 부른다. 발효문화가 강한 아시아에서는 콩 가공품을 활용한 요리가 많다. 콩을 발효해 만드는 장류만 해도 가지 수가 수십 개. 삶은 콩을 바나나 잎에 싸서 발효시킨 인도네시아 전통 요리 템페, 세계 3대 콩 발효식품이라 불리는 일본의 낫또, 한국의 된장, 간장, 청국장 역시 콩을 발효해 만든다. 중국에서는 동네식당만 가도 50종류의 두부가 있다는 우스갯말이 있을 정도로 다양하게 만들어 먹는다.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마테르’를 운영하고 있는 김영빈 셰프는 이점에 주목해 2024 소이푸드 쿠킹클래스의 피크닉 도시락을 제안했다. 아시아는 물론 유럽, 남미 입맛까지 잡은 콩을 활용해 어디서 본 듯하지만, 전혀 다른 김영빈 셰프만의 새로운 요리를 선보였다. 제안 요리는 ‘두부마파소스를 곁들인 두부나초’와 ‘당근두부 후무스를 바른 오픈 샌드위치’. 이름만 들어도 중국(마파소스), 멕시코(나쵸), 이집트(후무스) 국가 몇 개가 떠오른다. 조화는 그의 특기인 노르딕 퀴진으로 풀었다. 노르딕 퀴진은 자연 식재료 본연의 맛을 최대한 살려 요리하는 방식으로 요리법이라기보단, 재료를 대하는 태도 혹은 철학에 가깝다. 김셰프는 “노르딕 퀴진에서는 자연, 환경, 윤리 모두를 요리에 담아내는 셰프만의 요리 철학이 중요하다. 제안을 받고, 콩의 지속가능성이라는 부분을 잘 표현하고 싶었다. 지속가능성은 셰프로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인데, 우리의 실천이 지속가능한 식탁을 만들어 낼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고 설명했다. 지속가능성은 전 인류가 실천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문제가 되었다. 미대두협회는 일찍이 지속가능한 농법에 대한 고민을 시작했다. 다음 세대가 양질의 좋은 콩을 안정적으로 생산하려면 좋은 땅을 넘겨줘야 한다는 사명 때문이다. 한 농지에 콩 만을 재배하지 않고 다른 작물과 돌아가며 재배하는 윤작, 땅을 갈아엎지 않고 파종하는 무경운 농법 등을 시행하고 소비자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이런 방식으로 생산한 콩을 사용한 제품에는 지속가능성 인증마크(suss)를 부착하는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2024 소이푸드 쿠킹클래스에 사용된 식재료들도 뜻을 같이하는 브랜드로만 모았다. 두부는 CJ 제일제당, 콩기름과 된장은 사조대림, 두유는 정식품이 참여했다. 두부마파소스는 고기 대신 두부를 으깨 넣어 되직한 소스로 만들었다. 전분을 넣어 걸쭉하게 만드는 마파두부와는 다른 식감이다. 두부나쵸 역시 으깬 두부와 올리브 오일을 넣어 부드럽고 담백하게 표현했다. 혈당관리 중이라면 충분히 만들어 냉동고에 보관해 간식으로 활용하길 추천한다. 콩에 들어있는 이소플라본은 혈압과 혈당을 낮춰 당뇨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또 당뇨병 환자의 심혈관 위험을 감소시키는 데 좋다. 당근두부 후무스를 바른 오픈샌드위치는 노르딕 특징을 살린 요리다. 빵 위에 여러 재료를 올려 포크와 나이프로 잘라 먹는 오픈샌드위치는 호밀빵을 주로 먹는 북유럽에서 시작해 북유럽 샌드위치라고도 불린다. 김 셰프는 “어떤 요리를 선보일까 고민하다가, 요즘 피크닉에 맥주와 와인을 곁들이는 분들이 많아 술과도 잘 어울리는 오픈샌드위치를 제안했다. 근사한 피크닉을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는 레시피”라고 설명했다. Recipe 1. 두부나초와 두부마파소스 “정확한 조리, 맛, 그리고 안전을 위해 두부의 물기를 잘 제거해 주시는 게 중요해요. 두부마파소스와 두부나초에 들어가는 두부는 1.5cm 두께로 자른 뒤 키친타월 위에 올려 전자레인지에 3분간 돌려 물기를 날리고 면보로 완전하게 짜주세요.” 재료(2인분) 두부나초: 두부 30g, 올리브유 9mL, 계란(전란액) 12g, 박력분 52g, 덧가루 8g, 설탕 4g, 소금 1g, 콩기름 두부마파소스: 두부 30g, 양송이버섯 50g, 양파 120g, 마늘 3g, 홍고추 1g, 두반장 45g, 설탕 10g, 간장 5g, 콩기름 만드는 법 [두부나초] 1. 볼에 올리브오일과 달걀을 넣고 잘 섞어 준다. 2. 볼에 설탕과 소금을 넣고 섞은 다음 물기를 빼고 으깬 두부 30g을 넣는다. 3. 박력분을 한 번 체에 친 뒤 볼에 넣어서 한 덩어리 반죽으로 만든다. 4. 냉장고에서 1시간 정도 숙성한다. 5. 도마에 덧밀가루를 뿌린 다음 숙성시킨 반죽을 올리고 밀대로 얇게 민다. 6. 나초 모양이 되도록 삼각형으로 자르고, 한 개씩 최대한 얇게 밀대로 펴준다 7. 팬에 콩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기름 온도가 175도 정도 되면 나초를 넣어 노릇하게 튀긴다. [두부마파소스] 1. 양송이버섯, 양파, 마늘, 홍고추를 잘게 썰어 준비한다. 2. 팬에 콩기름을 두르고 다진 버섯을 넣어 갈색이 돌 때까지 볶은 뒤 접시에 옮긴다. 3. 팬에 콩기름을 두르고 물기를 빼서 으깬 두부 30g을 넣은 뒤 노릇하게 볶아 접시에 옮긴다. 4. 팬에 콩기름을 두르고 중불에서 다진 양파, 다진 마늘, 다진 홍고추를 넣고 볶다가 간장을 넣고 센불에서 볶는다. 5. 팬의 볶아 둔 버섯과 두부를 넣고 두반장과 설탕을 넣은 후 볶아 완성한다. Recipe 2. 당근두부 후무스를 바른 오픈 샌드위치 “당근두부후무스는 샐러드 위에 올려 먹어도 좋고, 고기에 곁들여도 좋아요. 다양하게 드실 수 있으니 넉넉히 만들어 보세요. 밀폐 용기에 담아 냉동 보관하면 오래 먹을 수 있습니다.” 재료(2인분) 당근두부후무스:당근 180g, 올리브오일 50g, 토마토페스트 8g, 펜넬씨드 4g, 큐민씨드 2g, 고수씨 2g ,소금 6g, 두부 160g, 타히니 페이스트 40g, 레몬 1/6개, 물 20mL 오픈샌드위치: 사워도우 빵 슬라이스 2장, 참치 100g, 양파 20g, 피클주스, 버터 1큰술, 건파슬리 또는 허브 약간, 말돈소금 약간, 레드페퍼 약간, 올리브오일 약간 만드는 법 [당근두부 후무스] 1. 당근은 껍질을 벗겨 1×1cm 크기로 깍둑썰기한다. 2. 오븐이나 에어프라이어를 200도로 예열한다. 3. ①의 당근에 올리브오일, 토마토페이스트, 펜넬씨드, 큐민씨드, 코리앤더, 소금을 넣어 버무린다. 4. 알루미늄 호일 안에 종이호일을 깔고 그 안에 ③을 다 넣은 뒤 보자기처럼 감싸 밀봉한다. 5. 200도로 예열한 오븐에 넣고 30분간 구운다. 당근이 덜 익었다면 5~10분 정도 더 굽고, 완전히 익으면 호일을 열어 식힌다. 6. ⑤를 믹서에 넣고, 물기를 뺀 두부, 타히니페이스트, 레몬, 물을 넣어 곱게 갈아준다. 거칠 경우 물이나 올리브 오일을 조금씩 넣어가며 부드러운 질감이 되도록 갈아준다. [오픈샌드위치] 1. 참치는 체에 밭쳐 기름을 빼고 양파는 얇게 채 썰어 준비한다. 2. 채 썬 양파를 피클주스에 넣어 10분간 담근다. 3. 팬에 버터를 녹인 후 사위도우 빵을 올려 살짝 굽는다. 4. ③의 빵에 당근두부 후무스를 바르고 기름 뺀 참치를 올린 후 ②의 양파를 올린다. 5. 허브를 올리고 말돈소금, 레드페퍼, 올리브 오일을 살짝 뿌려 마무리한다. 황정옥 기자 ok76@joongang.co.kr 황정옥(ok76@joongang.co.kr)

2024-04-19

샤브올데이, 부산 수영점 오픈

프리미엄 샤브샤브 전문점 '샤브올데이'가 호텔 뷔페 수준을 갖춘 부산 수영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샤브올데이 부산 수영점은 부산시 수영구 망미동 리바트 건물 7, 8층을 모두 사용한다. 3면이 통창으로 되어 있어 바다로 흐르는 수영강 오션뷰를 감상하며 특별한 식사 경험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샤브올데이 부산 수영점은 프리미엄 샤브샤브 전문점 샤브올데이의 다양한 매장 중에서도 역대급 호텔식 뷔페 컨셉을 선보이고 있는 곳이다. 호텔식 뷔페는 물론 샤브샤브까지 모두 무제한으로 제공된다. 무제한으로 제공되는 샤브샤브는 설도, 양지 등 소고기와 더불어 60여 가지 신선한 채소 등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또 육수는 양지육수와 매운육수, 사골육수, 마라육수 등으로 구성되고, 소스까지 고객 취향에 맞춰 제조해 먹을 수 있다. 품질 좋은 다양한 고기와 육수는 물론 서브 야채, 월남쌈 야채, 죽, 맥주까지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볶음밥, 치킨강정, 매실주스, 음료, 떡볶이, 커피, 아이스크림 등 입소문 난 사이드 메뉴도 준비되어 있다. 매장은 친환경적인 인테리어와 모임 및 회식에 부담이 없도록 꾸며졌다. 샤브올데이 부산 수영점 8층은 돌잔치를 비롯한 각종 행사, 가족 행사 등으로도 대관이 가능하기 때문에 벌써부터 많은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업체 관계자는 “샤브올데이 부산 수영점은 호텔급 뷔페와 샤브샤브 모두 무한리필로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컨셉”이라면서 “깔끔하고 편안한 공간에서 다양한 음식과 함께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서명수(seo.myongsoo@joongang.co.kr)

2024-04-18

베트남 요리엔 '쌀'만 있다고? '이것'으로 만나는 이색 베트남 요리 [쿠킹]

〈편집자주〉작고 동그란 ‘노란 콩’은 세계의 식탁을 책임지고 있는 식재료입니다. 콩 그대로도 즐겨 먹지만, 두부·두유·콩기름·된장 등 우리 식탁에 자주 오르는 익숙한 식재료의 주원료예요. 쿠킹은 3월 한 달간 미국대두협회와 함께 나들이에 어울리는 피크닉 요리를 소개하는 ‘2024 소이푸드 쿠킹클래스’를 진행했습니다. 미국대두협회는 윤작·무경운 농법 등으로 안전하고 건강하게 키운 콩을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쿠킹클래스에서는 이러한 취지를 살려, 지속가능한 콩 가공품을 활용한 건강하고 맛있는 요리를 엄선했습니다. 요리연구가가 추천하는 일본·베트남·이탈리아·노르딕 레시피를 총 4회 소개합니다. 3회는 ‘베트남 피크닉 요리’입니다. 3. 베트남 피크닉 요리 베트남 요리하면 흔히 쌀국수나 월남쌈, 반미 정도를 떠올린다. 하지만 베트남 요리는 우리가 아는 것보다 훨씬 다양하다. 세로로 길게 뻗은 국토의 영향으로 북부, 중부, 남부 지역에 따라 식재료의 특색을 살린 현지 음식들이 많다. 또 중국과 국경을 접한 탓에 중식과 비슷하거나, 프랑스 식민지 시절의 영향으로 프랑스 요리를 닮아 있기도 하다. 이런 ‘다양성’ 덕분에 베트남 요리는 미식가들 사이에서 높게 평가받는다. 베트남 요리는 크게 3가지 요소로 구성된다. ‘쌀’을 주재료로 한 메인 요리, 풍미를 더하는 ‘피쉬소스’ 그리고 신선한 채소나 허브 등의 ‘향채’이다. 이 3가지 요소를 적재적소에 활용해 독특한 맛을 낸다. 또한 전체 인구 비율의 45%가 농업에 종사하는 만큼 쌀 이외에도 밀가루·찹쌀·옥수수·카사바·콩 등 다양한 곡물을 활용한 요리가 발달 되어있다. 김희경 셰프는 “베트남 요리는 신선한 재료에 다양한 양념과 향신료를 사용해 특유의 풍미를 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김희경 셰프는 이런 베트남 요리의 특성을 살려 2024 소이푸드 쿠킹클래스에서 샐러드, 샌드위치, 디저트로 구성된 3종 피크닉 요리를 선보였다. ‘두부 반미 샌드위치’와 ‘된장 유자 드레싱 샐러드’ 그리고 ‘두유 베트남 커피 판나코타’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김희경 셰프는 “이번 레시피는 3가지 메뉴의 조합에 초점을 뒀다”며 “작은 코스요리처럼 준비해 손님맞이에도 좋고 봄맞이 피크닉 도시락으로도 활용하기 좋다”고 레시피 구성의 이유를 설명했다. 이번 소이푸드 쿠킹클래스에는 콩 요리의 대표적 재료인 두부뿐 아니라 두유와 된장이 사용돼 맛의 폭을 넓혔다. CJ제일제당에서 두부를, 사조대림에서 콩 식용유와 된장을, 정식품에서 두유를 제공했다. ‘두부 반미 샌드위치’의 핵심은 ‘반미’다운 베트남 요리의 풍미를 살리는 것이다. 소스에 졸인 튀긴 두부가 반미에 들어가는 고기의 맛을 대신하고 ‘피클초’를 만들어 피쉬소스 샐러드 특유의 향을 살렸다. 튀김용 두부를 준비할 때는 물기를 미리 빼는 것이 중요하다. 물기 뺀 두부에 감자전분을 입힌 뒤 콩기름에 튀겨 미리 만들어 둔 두부조림 소스에 은근히 졸여주면 된다. ‘된장 유자 드레싱 샐러드’에는 얇은 쌀국수 면인 ‘버미셀리’를 사용했다. 흔히 분짜에 사용되는 버미셀리는 특유의 얇은 면과 낮은 칼로리로 다이어트식으로 인기가 많다. 버미셀리는 쉽게 불기 때문에 끓는 물에 1분만 살짝 데치고 차가운 물에 얼른 헹궈내야 한다. 요리의 포인트는 ‘된장 유자 드레싱’, 된장의 구수함과 유자의 상큼함이 부담스럽지 않게 입맛을 돋게 해준다. 된장에는 식이섬유와 유산균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마지막은 디저트로 준비한 ‘두유 베트남커피 판나코타’. ‘판나코타(panna cotta)’는 이탈리아어로 ‘익힌 크림’을 뜻한다. 생크림과 설탕을 뭉근히 끓이다가 바닐라로 향을 낸 후 마지막에 젤라틴을 넣어 차갑게 굳힌 이탈리아식 우유 푸딩이다. 김희경 셰프는 “베트남 커피는 연유를 사용한 진한 단맛이 특징인데 이번 레시피에는 연유에 두유를 추가해 고소함을 더했다”고 설명하며 “입맛에 맞게 연유와 커피의 비율을 조절하면 남녀노소 부담스럽지 않게 먹을 수 있는 디저트 메뉴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CIPE 1. 두부 반미 샌드위치 “아이와 함께 먹는다면 매운 마요네스 소스에 스리라차 소스 대신 스위트 칠리 소스나 케첩을 넣으면 좋아요, 두부를 튀길 때는 두부 표면의 전분 때문에 쉽게 달라붙을 수 있으니 넉넉한 팬을 사용하거나 나누어서 튀겨주세요.” 재료(2인분): 반미용 빵 2개, 두부 1/2모, 무 100g, 당근 100g, 오이 1/2개, 양파 1/4개, 고수 1줄기, 감자전분 1컵, 소금 약간, 후춧가루 약간, 콩기름 1컵 두부조림 소스 : 다진 마늘 1작은술, 다진생강 1/2작은술, 설탕 1.5큰술, 꿀 1.5큰술, 피쉬소스 1.5큰술, 굴소스 1.5큰술, 청주 1.5큰술, 물 1.5큰술 피클초 : 소금 2g 식초 40g 설탕 40g 매운 마요네즈 : 마요네즈 100g, 스리라차소스 20g, 설탕 5g 만드는 법 1. 두부는 1cm 두께로 썬 뒤 반으로 잘라 수분을 제거하고 반미용 빵은 길게 반 가른다. 2. 오이는 어슷썰고 무, 당근, 양파는 얇게 슬라이스한다. 3. 피클초에 채썬 무와 당근을 30분 정도 절인 뒤 체에 밭쳐 물기를 적당히 제거한다. 4. 물기를 제거한 두부에 소금, 후춧가루를 약간 뿌리고 감자전분을 꼼꼼히 입힌다. 5. 팬에 콩기름을 넉넉히 붓고 중불에서 달군 뒤 ④의 두부를 노릇하게 튀겨 식힘망에서 식힌다. 6. 다른 팬에 두부조림 소스를 끓인 뒤 튀긴 두부를 넣고 소스를 입혀 윤기가 돌 때까지 졸인다. 7. 작은 볼에 매운 마요네즈 재료를 넣고 섞어 빵 안쪽 양면에 적당히 바른다. 8. 빵 위에 ⑥의 두부, ③의 당근과 무, 오이 슬라이스, 양파 슬라이스, 고수를 차례대로 올린다. RECIPE 2. 된장 유자 드레싱 샐러드 “버미셀리는 삶아서 냉장고에 넣어두면 2~3일은 먹을 수 있으니 다른 요리에도 활용하시면 좋아요. 된장 유자 드레싱은 생각보다 된장 향이 강하게 나지 않으니 된장의 양을 조금 늘리면 더 짭조름하게 먹을 수 있어요.” 재료(2인분): 방울토마토 10개, 버미셀리 1컵, 양상추 2~3장, 적양배추 2~3장, 구운 땅콩 분태 1큰술 된장 유자 드레싱: 된장 1작은술, 통유자즙 2큰술, 레몬즙 1작은술, 후춧가루 약간, 포도씨유 2큰술 만드는 법 1. 버미셀리는 찬물에 담가 20분 정도 불리고 방울토마토는 꼭지를 제거한 뒤 물기를 닦아 반 자른다. 2. 양상추와 적양배추는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제거하고 채 썬다. 3. 드레싱 재료를 볼에 넣고 잘 섞다가 포도씨유를 조금씩 떨어뜨리며 휘퍼로 잘 섞는다. 4. 불린 버미셀리를 끓는 물에 1분간 데치고 차가운 물에 헹군 뒤 체에 밭쳐 물기를 뺀다. 5. 채 썬 양상추와 적양배추, 방울토마토, 버미셀리를 그릇에 담고 먹기 전에 드레싱을 뿌린 뒤 구운 땅콩을 올린다. RECIPE 3. 두유 베트남커피 판나코타 “불을 세게 하면 연유가 눌어붙어서 주의해야 돼요, 냉장고에 넣어 둔 판나코타는 살짝 기울였을 때 흐르지 않고 탱글한 질감이 생기면 딱 먹기 좋은 상태예요.” 재료(2인분): 베지밀A 140mL, 연유 80g, 인스턴트 커피가루 4g, 판젤라틴 2g, 소금 한 꼬집, 얼음물 적당량 만드는 법 1. 판젤라틴은 얼음물에 5분 정도 불렸다가 키친타월로 물기를 빼서 준비한다. 2. 젤라틴을 제외한 모든 재료를 냄비에서 넣고 보글보글 끓기 전까지 가열한다. 전자레인지를 사용해도 좋다. 3. ②이 뜨거울 때 불린 젤라틴을 넣고 주걱으로 저어 잘 녹여준 뒤 디저트 용기에 붓고 용기째 얼음물에 담가 굳힌다. 4. 판나코타가 굳으면 뚜껑을 덮어 냉장 보관한다. 김호빈 쿠킹 기자 kim.hobin@joongang.co.kr 김호빈(kim.hobin@joongang.co.kr)

2024-04-18

[오늘의 운세] 4월 19일

2024년 4월 19일 금요일 (음력 3월 11일) 쥐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 길방 : 北 36년생 정에 끌려가지 말 것. 48년생 살갑게 다가오는 사람 경계. 60년생 미우나 고우나 배우자가 최고. 72년생 서로 대화가 통할 수도. 84년생 마음에 들어도 신중. 96년생 웃어 주는 이성에게 착각하지 말자. 소 - 재물 : 좋음 건강 : 튼튼 사랑 : 한마음 길방 : 東 37년생 지류가 모여 바다가 되는 법. 49년생 가족의 화목이 행복의 근원. 61년생 오늘은 내가 주인공. 73년생 단결과 화합의 자리를 만들자. 85년생 이심전심, 서로 의기투합. 97년생 다다익선, 많을수록 좋다. 호랑이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北 38년생 이야기꽃이 피어날 수. 50년생 모든 것은 제 자리가 있다. 62년생 반가운 소식이나 만남 운. 74년생 서로 이해관계가 맞을 수도. 86년생 하나보다 둘, 둘보다 셋이 낫다. 98년생 친구가 좋다, 우정이 좋다. 토끼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東 39년생 효도나 대접받을 수도. 51년생 사람이 돈을 벌어 주는 법. 63년생 거절하지 말고 수용할 것. 75년생 원 팀으로 뭉쳐야 산다. 87년생 대인 관계 넓어지고 좋아질 듯. 99년생 사랑일까 우정일까 썸탈 수도. 용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질투 길방 : 南 40년생 비슷하나 다르니 잘 분별. 52년생 잘 보이는 곳에 보관하자. 64년생 자랑하지 말고 겸손할 것. 76년생 공을 세우면 윗분의 것으로 돌려라. 88년생 잘하지 말고 보통만 하라. 00년생 부러우면 지는 것임. 뱀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西 41년생 적당한 소비는 삶을 윤택하게 해 줌. 53년생 모으는 것도 중요하나 잘 써야. 65년생 물질도 중요하지만 사람이 더 중하다. 77년생 앞서 나가지 말고 상황에 맞추기. 89년생 반려동물보다 사람이 우선. 말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南 42년생 새것보다는 기존의 것이 낫다. 54년생 손에 익숙한 것이 편안한 법이다. 66년생 생활이나 생각이나 주변을 바꾸어 볼 것. 78년생 받기보다 베풀면서 사는 하루. 90년생 주인공 욕심보다는 조연이 되자. 양 -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갈등 길방 : 西 43년생 섭섭함이 생길 수 있는데 내색하지 말라. 55년생 기대하지도 바라지도 말 것. 67년생 믿는 도끼에 발등 안 찍히게 조심할 것. 79년생 아는 길도 물어서 가야 함. 91년생 달콤한 것이 치아를 상하게 한다. 원숭이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東 44년생 재물과 인연이 괜찮을 수 있다. 56년생 최선을 다하면 하늘도 내 편. 68년생 어려움 가운데 좋은 결실을 거두게 될 듯. 80년생 맡은 일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날. 92년생 칭찬이나 기분 좋은 소식 운. 닭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행복 길방 : 東北 45년생 경사가 생길 수도, 자녀는 다다익선. 57년생 좋은 일에는 사람이 많아야 하는 것이다. 69년생 행복은 마음 먹기에 달린 것이다. 81년생 기다리던 일이나 소식 접할 듯. 93년생 좋아하는 걸 할 수도 있다. 개 -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갈등 길방 : 北 34년생 사람 많은 곳에 가지 말라. 46년생 불필요한 만남 갖지 말 것. 58년생 말하면 돌, 침묵은 금. 70년생 감정의 노예가 되지 말 것. 82년생 튀는 말과 행동은 자제. 94년생 과음하지 말고 일찍 귀가를 추천. 돼지 -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답답 길방 : 西 35년생 채우기보다 비우며 살자. 47년생 아프면 바로 병원. 59년생 과식 말고 소화 잘되는 음식을 먹자. 71년생 사람 만나지 말고 일찍 집으로. 83년생 회식 자리에 오래 있지 말라. 95년생 충동적 소비 자제. 조규문(사주, 작명, 풍수 전문가)

2024-04-18

KTL, 日시험인증기관 JQA와 공동 성능시험 운영

한국산업기술시험원(원장 김세종, 이하 KTL)이 일본품질보증기구(이하 JQA)와 함께 국내 생산 제품의 일본 시장 수출제품 홍보를 위한 공동 성능시험을 진행해 국내 기업 제품의 수출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했다. KTL은 1996년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아시아인증기관협의회(Asia Network Forum, 이하 ANF)를 통해 JQA와 꾸준히 시험인증 기술을 교류해왔다. 구체적으로 이번 공동 성능시험은 환경가전기업(코웨이(주))의 일본 수출용 공기청정기에 대한 성능검증 확보를 위해 추진되었다. 특히 이번 시험으로 코웨이(주)는 공동 성적서를 취득해 일본 수출용 공기청정기에 대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시험 성적서 취득 시간과 비용을 크게 절감하게 되었다. 최근 융복합 제품의 안전성뿐만 아니라 성능에도 관심을 두는 소비자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양 기관은 공동시험을 신속하게 협력하여 추진하고 상호 인정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있다. 이로써, KTL과 JQA는 두 기관이 쌓아온 신뢰의 결실로 우리 기업이 대한민국과 일본 양국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성능시험 성적서를 기관 최초로 발행하게 되었다. 이처럼 KTL은 일본 수출에 필요한 인증(S마크, PSE마크) 시험평가 서비스를 국내에서 신속하고 편리하게 제공 할 뿐만 아니라, ANF 기관들과 인공지능, 이차전지 분야 및 시험인증산업 디지털 전환 등 미래 신산업 분야 기술협력 확대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우리 기업이 국제시장에서 높은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시험인증 범위를 확대하고 시험품 해외운송에 따른 부담 등 현지시험으로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여 수출에 필요한 인증 획득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KTL 김세종 원장은 ‶우리 기업이 한국과 수출국 모두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각종 성능 시험평가 서비스를 편리하고 신속하게 취득할 수 있도록 ANF 기관들과 기술 협력분야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라며, ‶그동안 ANF 기관들과 다져온 신뢰와 긴밀한 업무 협력을 바탕으로 역내 교역 활성화는 물론 정부의 수출 플러스 정책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TL은 ANF기관들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수출인증 획득에 필요한 서비스를 원스톱(One-stop)으로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베트남 국가 시험인증기관인 품질보증시험원(QUATEST 3)과 국내 핸드 드라이어 기업의 수출인증(CR마크)을 신속, 편리하게 획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수출 플러스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서명수(seo.myongsoo@joongang.co.kr)

2024-04-18

키위가 빨갛다고? 일교차 큰 봄, 면역력 높이는 色 [쿠킹]

‘보도자료’. 사전적 의미로는 공식적인 입장을 언론에 제공하기 위하여 작성한 자료를 뜻합니다. 기자의 메일함엔 하루만 놓쳐도 페이지를 여러개 넘겨야 할 만큼 많은 보도자료가 쌓입니다. 사실 메일함만 제대로 봐도, 트렌드를 읽을 수 있어요. 신상품부터, 새로운 캠페인, 모집 공고, 이벤트 등 다양한 내용의 소식이 있거든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쿠킹 기자의 메일함에 있는 메일 중 놓치면 안 되는 소식을 소개하는 〈메일 읽어주는 기자〉입니다! 매주 목요일, F&B 관련 새로운 소식으로 업계 트렌드를 읽어보세요. Healthy 아침저녁의 기온 차 때문인지, 봄 감기가 기승입니다. 면역력이 필요한 계절이죠. 이때 추천하는 음식이 있습니다. 바로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입니다. 늘 비슷한 과일 대신, 색다른 과일이 나와 골라봤습니다. 바로 이달 국내에 처음 소개된 ‘루비레드키위’입니다. 제스프리가 10년 만에 선보인 신품종으로, 선명한 붉은 과육과 천연 베리류 과일의 달콤한 맛이 특징입니다. 유전자 조작 없이 100% 자연교배를 통해 개발한 품종으로, 무엇보다 풍부한 영양을 자랑합니다.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과 폴리페놀을 포함해 비타민A, 비타민E, 셀레늄, 아연 등 항산화 작용을 하는 영양소가 풍부합니다. 또 루비레드키위의 항산화 성분은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해 만성 피로를 해소하고, 신체 활력을 돋우는 데 도움을 줍니다. 특히 비타민C가 189mg(100g 기준) 나 들어있어 하루에 한 개만 먹어도 성인 기준 일일 권장 섭취량(100mg)을 충분히 채울 수 있고요. 올봄, 붉은빛이 매력적인 루비레드키위로 입맛과 건강, 모두 잡아보세요. New Menu 버거의 변신은 끝이 없네요. 커리와 버거의 새로운 조합이 탄생했거든요. 바로 신세계푸드의 버거브랜드, 노브랜드 버거의 ‘메가바이트 커리 버거’입니다. 대표 메뉴인 메가바이트 버거에 자체 개발한 인도 정통 마살라 커리스소를 입혀, 이국적인 맛을 재현했다고 하는데요. 두툼한 직화 패티와 바삭하게 튀겨낸 해쉬브라운, 양상추, 리얼 커리가 어우러져 깊고 진한 풍미가 특징이래요. 새 메뉴 출시를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 중입니다. 18일까지 NBB앱 쿠폰으로 메가바이트 커리 버거 구매 시, 무료로 감자튀김과 브랜드 콜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세트업 혜택을 제공하고, 25일까지 NBB앱을 통해 메가바이트 3종(메가바이트 커리, 메가바이트 레드, 메가바이트)을 구매후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인천 SSG랜더스필드 스카이박스 이용권(1명) ,옐로우 에디션 유니폼(30명), 야구 예매권 2매(50명)를 증정합니다. 메가바이트 커리 버거 가격은 단품 5000원, 세트 6900원. Open 카페인 수혈 없이 하루를 버티기 힘든 현대인에게 글로벌 브랜드 커피 브랜드의 한국 진출은 반가운 소식이죠. 다양한 커피를 맛볼 수 있으니까요. 국내외 커피 브랜드가 밀집한 광화문에 새로운 브랜드가 들어섰습니다. 한국 진출 전부터 SNS에서 화제를 모은 캐나다 대표 프리미엄 커피 하우스 ‘팀홀튼(Tim Hortons)’입니다. 국내 6번째 매장인 광화문 K-Twin 타워점을 열었습니다. 이를 기념해, 18일까지 1만5000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한정판 리유저블백을 매일 선착순 100개를 증정한다고 해요. 아 참! 팀홀튼 매장에 갈 계획이라면 모바일 사전 오더 기능인 '팀스 오더'를 활용해 보세요. 팀홀튼 앱에서 사용 가능한데요. 미리 주문하고 가면 시간을 줄일 수 있으니, 편리하게 음료와 메뉴를 수령할 수 있습니다. 첫 스탬프 적립 시 아메리카노 커피 1잔을 무료로 제공하는 첫 적립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래요. Launching 홈 카페 족을 위한 소식도 있습니다. 네스프레소가 ‘당신의 일상을 특별하게 끌어올려 주는 커피’라는 컨셉으로 ‘커피 플러스’ 라인을 론칭했습니다. 커피 플러스는 몸과 마음의 건강을 추구하는 웰니스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소비자를 위한 라인으로, 이를 기념해 신제품 2종을 출시했는데요. 먼저 인삼 추출물이 들어간 ‘진생 딜라이트(Ginseng Delight)’입니다.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달콤한 휴식을 선물한다’는 컨셉트의 커피로, 한국인에게 친숙한 인삼 추출물을 첨가한 가향 커피입니다. 다음은 비타민B12가 함유된 ‘비비다(VIVIDA)’입니다. 부드러운 더블에스프레소 돌체 커피 베이스에 은은하게 퍼지는 인삼향, 달콤한 캐러멜 향이 어우러져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기기 좋은 맛이 특징입니다. 2종의 신제품은 버츄오머신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Play 이번 주말 계획을 세우지 못했다면 서울 종로구 익선동에 가보시는 건 어떨까요. 복합문화공간 ‘누디트 익선’에서 21일까지 세계적인 땅콩버터 브랜드 스키피(SKIPPY)의 팝업스토어가 열리거든요. 팝업스토어는 놀이공원 콘셉트의 ‘스키피 랜드’를 테마로 꾸며져 있어서, 다양한 즐길 거리가 준비돼 있다고 합니다. 게임을 통해 토스트 위에 올라갈 토핑들을 직접 선택해 나만의 토스트를 만드는 ‘토스트 랜드’와 게임으로 만든 토스트를 현장에서 맛볼 수 있는 ‘스키피 바’가 대표적이에요. 또한 놀이공원 관람차 콘셉트로 꾸며진 ‘스키피굿즈존’에서는 포토 앨범, 쿠션, 키링 등 특별 제작한 다양한 굿즈를 살 수 있어요. 행사 기간, 매일 10세 이하의 어린이 10명에겐 선착순으로 다양한 선물이 들어 있는 ‘스키피 열기구 세트’도 선물로 준대요. 송정 기자 song.jeong@joongang.co.kr 송정(song.jeong@joongang.co.kr)

2024-04-17

[오늘의 운세] 4월 18일

2024년 4월 18일 목요일 (음력 3월 10일) 쥐 - 재물 : 좋음 건강 : 튼튼 사랑 : 한마음 길방 : 北 36년생 자녀는 많을수록 좋다. 48년생 살아온 세월에 자부심을 갖자. 60년생 사람, 물건은 다다익선임. 72년생 최선을 다하면 하늘도 내 편. 84년생 단결과 화합의 자리 만들기. 96년생 원 팀으로 뭉쳐야 산다. 소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 길방 : 北 37년생 사람과 물건이 마음에 들 수도. 49년생 미운 정, 고운 정. 61년생 사람은 정으로 사는 것. 73년생 서로 대화가 통하는 날이다. 85년생 배우자를 따르면 가정의 평화가. 97년생 사랑의 향기 가득한 하루. 호랑이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東 38년생 유익하고 즐거운 하루. 50년생 자녀 자랑, 집안 자랑. 62년생 계약 성사나 유익한 약속이 생김. 74년생 진행하는 일에 탄력 붙을 듯. 86년생 개인 행동보다 팀플레이가 좋다. 98년생 오후보단 오전 추천. 토끼 -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갈등 길방 : 南 39년생 기대하지 말고 바라지도 말라. 51년생 정에 끌려가지 말 것. 63년생 직접 확인한 뒤에 움직이자. 75년생 과음과 과식은 자제를. 87년생 나서지 말고 일 벌이지도 말 것. 99년생 윗분의 눈에 띄지 말 것. 용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행복 길방 : 南 40년생 마음의 나이는 청춘. 52년생 산다는 것 자체가 행복. 64년생 살아온 세월에 자긍심을 가지자. 76년생 비전이 보이는 일을 할 수도. 88년생 행복이 진동하는 하루. 00년생 소중한 순간은 인증샷을 남기자. 뱀 -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흐림 길방 : 北 41년생 힘쓰는 일 하지 말고 몸 관리할 것. 53년생 무자녀 상팔자라는 말을 생각할 수도. 65년생 세상에 믿을 사람 없겠다. 77년생 능력 되는 범위 안에서 실행할 것. 89년생 서로 대립의 각을 세울 수도 있다. 말 -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만남 길방 : 北 42년생 불필요한 외출 말고 만남도 자제. 54년생 귀찮은 일이나 소식을 접할 수도. 66년생 서로 입장이나 생각이 맞지 않을 수도. 78년생 그때가 틀리고 지금이 맞다. 90년생 자신에게 하는 투자, 제일 좋은 투자. 양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西 43년생 나이에 얽매이지 말고 활동을 하자. 55년생 나이가 들수록 품격이 있어야 함. 67년생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도전할 것. 79년생 퇴보보다는 발전적인 하루가 될 듯. 91년생 어려움 속에 발전하는 하루다. 원숭이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南 44년생 손해보다는 이익이 많을 수 있다. 56년생 막힌 것도 꼬인 것도 풀릴 운. 68년생 유익한 정보나 만남이 생길 수도 있다. 80년생 적재적소에 일이나 사람이 생길 수도. 92년생 윗분과 교감이 통하는 날이다. 닭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西 45년생 일은 적임자들에게 분담 시켜라. 57년생 단점은 보완해 주고 장점은 키워주자. 69년생 손해도 없고 이익도 없을 듯. 81년생 화살은 뒤로 당겨야 앞으로 나아가는 법. 93년생 남의 일로 시간을 보낼 수도. 개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北 34년생 재물 인연이 좋을 듯. 46년생 삶 자체가 수지맞는 장사. 58년생 지출도 수입도 생기는 하루. 70년생 노력한 일에서 효과 생길 운이다. 82년생 과정은 힘들어도 보람 있을 듯. 94년생 부수입이 생길 수도. 돼지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질투 길방 : 東 35년생 반복되는 일상의 하루. 47년생 양쪽에서 중립을 지켜라. 59년생 편안하지만 무료할 수도. 71년생 권태로움이 생겨도 변화 주지 말 것. 83년생 자주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자. 95년생 부러워하면 지는 것. 조규문(사주, 작명, 풍수 전문가)

2024-04-17

자코모, 올해 브랜드 인지도 1위 달성

국내 소파 전문 브랜드 자코모(대표:박유신)가 2023년 매출액은 물론, 최근 진행한 2024년 브랜드 지표 조사(조사처:엠브레인)에서 인지도 1위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자코모의 총 매출은 약 1662억으로 국내 소파 전문 브랜드 중 업계 1위의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코모는 △자코모 △재경가구산업 △포천자코모 총 3개의 법인이 특수관계자로 나뉘어져 있으며, 2023년 재경가구산업은 약 594억원, 자코모는 약 840억원, 포천자코모는 약 227억원의 매출을 올려 총 매출은 3개 법인을 통합하여 약 1,662억원을 기록했다. 또한 자코모는 재경가구산업에서 2005년부터 출시한 소파 전문 브랜드로 2018년부터 소비자 광고를 병행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는데 박차를 가하였으며, 2021년부터 소비자 조사에서 4년 연속으로 ‘소파 전문 브랜드 인지도 1위’를 차지하여 여전히 큰 격차를 보이며 높은 인지도를 유지하고 있다. 자코모는 ‘코로나 집콕’(반짝 특수) 기간 이후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고 소비 심리가 위축되는 현상이 두드러진 분위기 속에서도 정직하고 바른 품질을 모토로 고집스러운 주문 제작 방식과 100% 국내 생산을 유지한 전략이 주효한 것으로 풀이된다. 자코모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 특수 이후 가구업계가 난항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자코모는 고객들과 끊임없이 소통을 하며 자코모 소파에 대한 바른 정보들을 제공 해 왔으며, 효과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높은 인지도를 달성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선도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소비자들에게 정확한 정보 제공을 통해 소통하고, 더욱 품질 좋은 제품을 선 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자코모는 2024 베스트 브랜드에서 베스트 소파에 올랐으며, 2024년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에서 소파 부문 대상에 수상한 바 있다. 2021년에는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하고, ‘2021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여 받았으며, 근무혁신 우수기업 A등급(2021년 기준)으로 선정되는 등 소파 업계를 선도하는 브랜드로 활동 중이다. 서명수(seo.myongsoo@joongang.co.kr)

2024-04-17

"셰프에게 멘토란"...미식의 미래 이끌어갈 젊은 셰프 찾는다 [쿠킹]

“셰프에겐 종종 타협하고 싶은 순간이 찾아옵니다. 예를 들어, 빨리 요리가 나가야 하는데 퀄리티가 만족스럽지 않을 때처럼요. 이럴 땐 제 멘토인 베누의 코리 리 셰프님 말씀을 떠올려요. ‘자신에게 솔직하고 타협하지 말라’고 강조하셨거든요. 물론, 자신조차 만족하지 못하는 요리는 처음부터 다시 만듭니다.” 미쉐린1스타 레스토랑 ‘라망시크레’‘이타닉가든’을 총괄하는 손종원 셰프의 말이다. 그는 ‘산펠레그리노 영 셰프 아카데미 경연대회’ 2024-25 론칭을 기념해 지난달 26일에 서울 이타닉가든에서 열린 ‘브링 유어 퓨처 투 더 테이블’에 참여해 셰프로서의 경험을 이야기했다. 이 자리엔 아시아의 미식 업계를 이끄는 국내외 셰프 7인이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싱가포르 ‘세로자’의 케빈 윙(Kevin Wong) 오너 셰프는 “경력이 적고 미숙할 땐 어떤 요리를 해야 할 지조차 모를 때가 있는데 이때는 좋은 선례를 따라 하는 것을 추천한다. 내게도 그런 좋은 멘토 셰프들이 많았다”고 말했다. 싱가포르 ‘내음’의 총괄 셰프 루이스 한(한석현) 셰프도 “요리를 하며 재능과 임금, 근무 시간 등에 대해 고민할 때가 있었다. 그때 선배들이 해준 ‘아무 생각하지 말아라, 고민이 많을수록 몸을 힘들게 하라, 그러면 나중에 돌아온다’는 조언이 힘이 됐다. 실제로 선배들이 걸어온 것처럼 일하다며 성장했다”고 했다. 이처럼 셰프에게 먼저 같은 길을 걸어간 선배나 동료의 조언은 그 누구의 말보다 값지다. 같은 고민을 했기에, 누구보다 업에 대한 이해가 깊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런 존재를 만날 기회가 바로 ‘산펠레그리노 영 셰프 아카데미(이하 영셰프 아카데미)’다. 2015년 시작해 올해 6회를 맞이한 영셰프 아카데미는 미식의 미래를 만들어갈 젊은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차세대 셰프를 선발하는 경연대회와 선발된 셰프들을 장기적으로 관리·육성하는 아카데미로 이뤄져 있다. 특히 경연 대회는 젊은 셰프가 미식 업계 관련 경험을 쌓으며 선배·동료 셰프들과 소통할 기회를 제공한다. 멘토 셰프와 심사위원들로부터 조언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젊은 셰프들에게 인기가 많다. 산펠레그리노 국제사업부 이사인 스테파노 볼로네즈(Stefano Bolognese)는 “미식의 미래를 만들어갈 젊은 인재들의 발굴·육성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기획했으며, 그들이 미식 업계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도움이 될 수 있는 긴밀한 커뮤니티를 구성하는 것에 헌신하고 있다”고 아카데미의 의미를 설명했다. 실제로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셰프들도 비슷한 소회를 밝혔다. ‘아시아50 베스트 레스토랑’에서 11위를 차지한 싱가포르 ‘오데트’의 줄리안 로이어(Jukien Royer) 오너 셰프는 경연 대회의 심사 위원으로 참여했던 경험을 이야기하며 “젊은 셰프들이 이 대회를 통해 본인들의 이야기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시즌인 2022-23 아시아 결선 당시 멘토 셰프로 참여한 손종원 셰프는 “내가 요리를 시작했을 땐 이런 기회가 별로 없었는데 만약 있었다면 참여하고 싶었을 만큼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 같이 일하는 직원들에게 추천했다”며 “같이 경연대회를 준비하며 나도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2019-20 세계 결선 TOP3에 오른 케빈 윙 셰프는 “다른 참가자들과의 경쟁은 치열했지만 음식이라는 공용 언어가 있어 소통하며 친하게 지낼 수 있었다”고 회상했다. 지난 시즌에서 아시아 지역 결선의 최종 10인에 포함되며 활약한 이지우 셰프는 “단순한 조리 기술이 아닌, 어떤 요리를 하고 싶은지 생각하는 계기가 됐고 치열하게 고민하며 성장하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의 의미는 이날 셰프들이 선보인 요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지난 2022-23시즌에서 멘토와 멘티로 참가해 아시아 결선 우승, 세계 결선 TOP3에 오르는 쾌거를 만들어낸 한석현 셰프와 이안 고(Ian Goh) 셰프는 함께 ‘탕평채’를 준비했다. 줄리안 로이어 셰프와 손종원 셰프, 이지우 셰프, 김효정 셰프는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제주 전복을 활용한 ‘육개장’과 ‘비빔밥’ 요리를 선보였다. 이후 디저트인 ‘쌀과 커리’는 케빈 웡 셰프가 담당했다. 영셰프 아카데미 경연대회엔 지금까지 1400여명에 달하는 젊은 셰프가 참가했고 610명 이상의 멘토와 심사위원 셰프들이 함께했다. 2024-25시즌은 2월 21일부터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30세 미만의 젊은 셰프라면 누구든지 시그니처 요리의 레시피를 준비해 지원할 수 있으며, 지원 기간은 6월 19일까지이다. 서류 접수를 통해, 최소 50개 국가 및 지역을 대표하는 165인의 지역 결선 진출자를 선발해 지역 결선을 거쳐 2025년 10월 최종 세계 결선 우승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송정 기자 song.jeong@joongang.co.kr 송정(song.jeong@joongang.co.kr)

2024-04-16

[오늘의 운세] 4월 17일

2024년 4월 17일 수요일 (음력 3월 9일) 쥐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질투 길방 : 東 36년생 소일거리를 만들자. 48년생 취미 거리를 찾자. 60년생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게. 72년생 양쪽에서 중립을 지킬 것. 84년생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경기하는 상황. 96년생 서바이벌, 삶이란 경쟁의 연속. 소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北 37년생 기분 좋은 지출을 할 수도. 49년생 재물과 인연이 괜찮을 듯. 61년생 유익한 정보가 생길 수도 있다. 73년생 시작과 과정이 무난할 운. 85년생 부업거리나 부수입 생길 수도. 97년생 금전운 상승할 듯. 호랑이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 길방 : 東 38년생 이것도 저것도 마음에 든다. 50년생 좋은 것이 좋은 것. 62년생 배우자 말을 들으면 만사형통. 74년생 사람은 정으로 사는 것. 86년생 기다리던 일과 소식을 접할 수도. 98년생 좋아하는 일을 하게 됨. 토끼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西 39년생 계획에 없던 일이 생길 운. 51년생 칭송 듣거나 대접받을 수도. 63년생 괜찮은 일거리가 생기는 날. 75년생 능력 발휘 기회가 생길 수. 87년생 꿩 먹고 알 먹어 보자. 99년생 진로에 희망이 생길 수도. 용 -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갈등 길방 : 西 40년생 나서지 말고 간섭 금지. 52년생 화를 내면 나만 손해. 64년생 윗물 맑아야 아랫물도 맑은 법. 76년생 기대하지 말고 바라지도 말라. 88년생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할 수. 00년생 불필요한 만남은 자제. 뱀 -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만남 길방 : 北 41년생 식욕 없어도 잘 먹어야 함. 53년생 사람 많이 모여 있는 곳에 가지 말라. 65년생 예상치 못한 일이 생길 수도 있다. 77년생 서로 입장이나 생각이 다를 수 있다. 89년생 귀찮은 일이 생길 수도 있는 날. 말 -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흐림 길방 : 北 42년생 세상 일에 무관심하자. 54년생 무자녀 상팔자라는 말을 생각할 수도. 66년생 나아갈 때와 물러날 때를 잘 알아야 한다. 78년생 서둘지 말고 골든 타임을 잘 맞출 것. 90년생 나서지 말고 튀지도 말 것. 양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행복 길방 : 東 43년생 행복은 마음먹기에 달린 것. 55년생 언제나 오늘이 제일 소중한 날임. 67년생 진행하는 일에서 효과 생기고 보람 맛볼 듯. 79년생 삶이 행복의 향기로 채워질 수도. 91년생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할 운. 원숭이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南 44년생 한 수 가르쳐 주거나 도움 줄 수도. 56년생 받기보다 베풀면서 사는 하루. 68년생 제2의 인생을 설계해 보자. 80년생 목적 달성을 위해 작은 것은 양보할 것. 92년생 고전이나 철학에서 지혜를 배우자. 닭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南 45년생 싫은 것도 좋은 것도 없다. 57년생 매일 반복되는 일상의 하루다. 69년생 똑같은 생활에 권태로움을 느낄 수도. 81년생 정적이지 말고 동적으로 왕성하게 활동할 것. 93년생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도전. 개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西 34년생 젊고 낙천적으로 살자. 46년생 자녀 자랑, 집안 자랑. 58년생 오늘 할 일은 미루지 말기. 70년생 서로 대화가 통하고 일에 탄력이 붙을 수. 82년생 비전이 보일 수도 있다. 94년생 행운의 신은 내 편이다. 돼지 - 재물 : 좋음 건강 : 튼튼 사랑 : 한마음 길방 : 北 35년생 지류가 모여 강이 되는 법. 47년생 모든 것은 제 자리가 있다. 59년생 나이는 세월이 주는 훈장. 71년생 권한이나 영역이 커질 수도. 83년생 하나보다 둘, 둘보다 셋이 낫다. 95년생 이심전심, 서로 통함. 조규문(사주, 작명, 풍수 전문가)

2024-04-16

오은영은 1시간 오열했다…"은영아" 전화 온 8년전 그날

추천! 더중플 - 나의 반려일지 : 살고 사랑하고 이별하다 국내에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1500만 명 정도입니다. 서너명 중 한 명이니 가족 개념이 달라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우리네 삶 깊숙이 자리한 댕냥이를 키우며 기대를 훌쩍 넘는 행복을 느꼈을 겁니다. 하지만 수명이 짧아 떠나보낸 후 고통스러워하는 이들도 많습니다. 중앙일보의 프리미엄 구독 서비스 ‘더중앙플러스 (https://www.joongang.co.kr/plus)’에도 반려동물과의 희로애락을 담은 스토리가 있습니다. 오늘 ‘추천! 더중플’에선 한 번쯤 읽어보면 좋을 더중플의 ‘나의 반려일지’ 사연을 요약했습니다. 댕냥이와 함께 하며 달라진 인생과 잔인한 이별을 이겨내는 방법까지, 자세한 내용은 더 중앙 플러스 구독 후 보실 수 있습니다. ① 정신과 전문의 오은영도 한 시간 통곡한 이별 8년이 흘렀지만 기억이 또렷하다. 빡빡한 스케줄을 마치고 귀가하던 밤, 오빠에게 전화가 왔다. ‘은영아, 뽀삐가…’ 듣자마자 눈물이 솟구쳤다. 자동차를 세우고 한 시간을 통곡했다. 마음의 준비를 해왔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다. “그날따라 뭐가 바빠 부랴부랴 나갔을까요. 평소 같으면 안아줬을 텐데, 물끄러미 절 쳐다보던 모습이 마지막이었네요.” ‘육아 대통령’으로 불리는 오은영 박사. 정신과 전문의인 그도 20년 가까이 함께 산 반려견을 떠나보낼 때 몹시 힘들었다고 합니다. 6개월 동안 거의 매일 사진을 들여다보며 쓰다듬다 울기를 반복했습니다. 오 박사는 펫로스를 극복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자세로 “이별 자체를 인정하는 것”을 꼽습니다. 연로한 부모가 평균수명을 넘어 돌아가시면 ‘호상’이라고 하는 것처럼 반려동물도 종이 가진 수명에 근접하면 받아들이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겁니다. 오 박사는 강아지가 고글이나 신발을 착용한 걸 보면 달려가 말리고 싶답니다. 건강한 사랑의 첫 번째 조건이 상대를 그대로 인정하는 것이니까요. ▶더 자세한 내용을 보시려면 기사 링크를 복사해 주소창에 붙여넣으세요. “그래도 호상이라는데…” 오은영은 1시간 오열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35201 ② 스님도 ‘욱’하게 만든 이웃집 개를 어찌하리오 강원도 강릉 현덕사는 1999년부터 동식물 천도재를 지내왔습니다. 원조 격 사찰로 불립니다. 천도재는 돌아가신 부모·조상의 넋을 위로하는 의식입니다. 절을 세운 주지 현종(66) 스님이 ‘세상 모든 만물에 불성이 있다’는 부처님 말씀을 새겨 동식물로 확대했답니다. 이 절에선 댕냥이 49재도 지냅니다. 스님은 모기나 파리를 위한 천도재도 지냈습니다. 49재 비용으로 수백만 원이 들기도 합니다. 초기엔 불교계에서조차 시선이 곱지 않았는데, 반려인구가 늘면서 분위기가 바뀌었습니다. 현종 스님은 키우던 반려견 현덕이가 올 초 이웃집 개에 물려 죽자 49재를 지내줬습니다. 죽은 동물이 좋은 곳으로 환생할 수 있게 지장보살을 향해 축원을 드리는데, 스님은 순간 못된 마음도 들었다고 합니다. “잊힘은 순전히 산 사람 몫이에요. 현덕이가 슬프거나 억울해하진 않을 겁니다. 모두가 사랑하고 추억하고 있으니….” 20대에 출가한 스님이 들려주는 견생사, 인생사 이야기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을 보시려면 기사 링크를 복사해 주소창에 붙여넣으세요. 반려견 49재 비용 700만원…그래도 강릉 현덕사 찾는 그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36866 ③ 사별 후 불면증 89세 엄마의 셀프 처방, 이런 게 기적 지난해 4·3 평화문학상을 받은 임재희 작가의 어머니는 89세입니다. 이민 간 하와이에서 홀로 삽니다. 한국시각으로 새벽에 가족 단톡방이 울리면 ‘초비상’입니다. 한 번은 폐렴 증세로 현지 응급실에 실려 갔다는 소식이 전해집니다. 남편의 오랜 병시중에서 벗어났지만 밀려오는 공허함을 견디지 못했고, 신경안정제를 처방받을 정도로 심각해졌을 때 어머니는 스스로 해답을 찾았습니다. “개나 한 마리 사 주라.” 그렇게 인연을 맺은 럭키가 그를 예전의 밝고 긍정적인 사람으로 돌려놨습니다. 하지만 럭키가 호흡곤란 증세를 보이다 죽자 남편의 죽음 못지않은 충격을 받습니다. 다시 만난 반려견이 덩치 큰 해피였는데, 연로한 어머니로선 혼자 산책시키기도 버거웠습니다. 그러다 폐렴에 걸린 거죠. 자녀들은 결국 해피를 대신 키우기로 하고, 작은 토리를 선물합니다. 임 작가는 직접 쓴 글에서 “엄마가 89세 소녀가 됐다”고 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을 보시려면 기사 링크를 복사해 주소창에 붙여넣으세요. 남편 사별 뒤 “개 한 마리 사줘”…89세 엄마는 소녀가 됐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38635 ④ 왜 이러고 사냐고요? 몸뚱이 하나로 찾은 행복이니까요 ‘신 스틸러’ 배우 이용녀. 영화 ‘헤어질 결심’ ‘친절한 금자씨’ 등에 출연해 관객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천생 배우인 그가 가장 무서워하는 건 관객의 외면이 아닙니다. “유기견·유기묘 사료 살 돈이 떨어졌을 때”랍니다. 그는 20년간 유기견·유기묘를 2000마리 이상 키운 ‘입양의 여왕’입니다. 지금도 경기도 포천 외진 마을에서 100여 마리를 돌봅니다. 정말 어려울 땐 극단 선후배에게 2만원씩 꿔 사료를 샀고, ‘족발 팔고 나면 큰 뼈는 다 버린다더라’는 얘기를 듣고 무작정 장충동으로 달려갔습니다. 뼈를 마대에 담아 온 뒤 밥과 함께 푹 끓여 먹였습니다. 본인은 정작 라면이나 식빵으로 때우기 일쑤입니다. 세간이라 해봤자 별것 없고, 안방 화장실마저 댕냥이 놀이터로 내줬습니다. 잠도 바글바글 뒤엉켜 잡니다. 주변에서 “미쳤냐?”는 소리도 듣습니다. 그럴 때마다 말합니다. “대단한 소명의식이라도 있을 거 같죠? 그런 거 몰라요. 그저 몸뚱이 하나 움직여서 얘들을 돌보고 싶었을 뿐이고, 거기서 행복을 찾은 거예요.” ▶더 자세한 내용을 보시려면 기사 링크를 복사해 주소창에 붙여넣으세요. 그는 족발 뼈까지 줍고 다녔다…‘박찬욱 뮤즈’ 개 100마리 사연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40294 ⑤ 이별이 꼭 슬퍼야만 할까요? 마음으로 이사 왔답니다 옮긴이 권남희. 일본 문학 팬들에겐 믿고 보는 번역가로 통합니다. 권 작가는 따로 5편의 에세이를 냈는데 14년간 돌본 반려견 ‘나무’ 이야기가 모두 등장합니다. 그는 동물을 무서워했었습니다. 고양이가 호랑이처럼 보일 정도였으니까요. 그러다 2006년 당시 초등학교 5학년이던 딸을 외롭게 만들었다는 생각에 딸이 원하던 반려견을 키우기로 합니다. 그런데 정작 자신이 더 나무에게 푹 빠져버렸습니다. 돌연사 하면 자신의 사인은 볼 것도 없이 ‘심쿵사’라고 할 정도니까요. 하지만 나무는 눈이 부옇게 변하더니 유전성 망막변성으로 시력을 잃었고, 이후 간암이 확인됐습니다. 14번째 생일상 잘 먹고 떠났습니다. 반려동물을 보내는 게 두려운 분들 많을 겁니다. 하지만 권 작가는 그렇게 두려워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합니다. 행복한 이별도 있다면서요. 나무가 눈앞에서 마음속으로 이사 왔으니까요. ▶더 자세한 내용을 보시려면 기사 링크를 복사해 주소창에 붙여넣으세요. “14번째 미역국 먹고 떠났죠” 하루키 번역가 ‘행복한 이별’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41899 추천! 더중플 - 나의 반려일지 나의 반려일지 지난 기사 모음입니다. 네이버 뉴스페이지에서는 하이퍼링크가 작동하지 않습니다. 더 자세히 보고 싶은 기사가 있다면 링크를 복사해 주소창에 붙여보세요. ▶“그래도 호상이라는데…” 오은영은 1시간 오열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35201 ▶반려견 49재 비용 700만원…그래도 강릉 현덕사 찾는 그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36866 ▶남편 사별 뒤 “개 한 마리 사줘”…89세 엄마는 소녀가 됐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38635 ▶그는 족발 뼈까지 줍고 다녔다…‘박찬욱 뮤즈’ 개 100마리 사연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40294 ▶“14번째 미역국 먹고 떠났죠” 하루키 번역가 ‘행복한 이별’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41899 ※ 반려동물과의 소중한 추억이 담긴 글과 사진을 보내주시면 중앙일보 지면에 담아 PDF(아래 견본)로 보내드립니다. '나의 반려일지' 각 기사 하단에 신청 e메일이 있습니다. 김민욱(kim.minwook@joongang.co.kr)

2024-04-16

수면음료 코자아, 휘닉스 호텔&리조트와 ‘웰니스 제휴 프로모션’ 진행

수면음료 코자아는 지난 8일, 휘닉스 호텔&리조트가 운영하는 휘닉스파크 평창과 플레이스 캠프 제주에서 제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휘닉스 호텔&리조트는 국내 1위 스키장을 보유하고 있는 웰니스 종합 리조트로 자연과 어우러져 계절감을 살린 다채로운 액티비티를 투숙객에게 제공한다. 특히 2024년 휘닉스로 인해 웰니스 4성급 호텔로 새롭게 단장된 플레이스 캠프 제주는 웰니스를 위한 어메니티로 수면음료 코자아를 첫 선정하여 제휴프로모션을제안했다. 수면음료 코자아는 휘닉스파크 평창에서 실시하는 요가 프로그램 체험객 또는 플레이스 캠프 제주 투숙객을 대상으로 웰니스 호텔 어메니티로서 건강하고 편안한 수면을 만끽할 수 있도록 제공되고 있다. 수면음료 코자아는 서울대 연구진이 개발한 독자적인 유산균 발효 기술로 수면에 도움을 주는 천연 원료들의 효과를 높여 제조된 식품이다. 업체 측에 따르면 코자아는 ‘2023 KBS 브랜드 어워즈’ 수면음료 부분 1위를 기록하였으며, 단일 제품으로 1년 만에 매출액 10억 원을 돌파한 제품이다. 수면음료 코자아는 지난 1월, 미국 라스베거스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소비자 박람회 ‘CES 2024’에 서울을대표하는스타트업으로참가한바있다. 수면음료 코자아 관계자는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을 만끽하며 휴식을 즐기러 온 투숙객들이 편안하고 깊은 수면으로 건강하게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이번 제휴를 계기로 휘닉스 호텔&리조트를 찾아주시는 투숙객분들게 건강한 수면음료 코자아를 알리고 싶다.”고 전했다. 서명수(seo.myongsoo@joongang.co.kr)

2024-04-16

밴쿠버시 공공 광장서 음주, 1년 연장

 밴쿠버시는 지난 10일, 시민과 방문객이 야외에서 음주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공공 광장 음주 프로그램을 내년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매년 6곳의 지정된 장소에서 진행되며, 따뜻한 계절에는 한 곳을 더 추가해 음주가 가능하도록 허용된다.   2020년 팬데믹 기간 동안 사적인 야외 공간이 없는 사람들을 위해 처음 도입된 이 프로그램은 2021년에 재시행되었고, 2022년에는 영구 프로그램으로 확정되었다.   캔 시먼 밴쿠버 시장은 "공공 광장에서의 음주 프로그램을 연장하게 되어 기쁘다"며 "밴쿠버에서 활기찬 공공 공간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프로그램의 성공에 기여한 광장 및 커뮤니티 관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들은 각 광장이 위치한 지역의 다양한 비즈니스 개선 협회로 구성되어 있다.   2024/2025년도에는 연중 내내 음주가 가능한 장소는 캠비 스트리트와 17번가, 18번가(Cambie Street and 17th Ave), 그랜빌 스트리트와 13번가, 14번가(Granville St and 13th Ave), 로트 19, 855 웨스트 헤이스팅스 스트리트, 메인 스트리트와 21번가(Lot 19, 855 West Hastings St.)가 지정되었다. 추가로, 매년 5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는 메이플 스트리트와 4번가에 위치한 제7의 광장(The seventh plaza-at Maple Street and 4th Ave)에서도 음주가 가능하다.     표영태 기자밴쿠버 공공 밴쿠버시 공공 공공 광장 음주 프로그램

2024-04-15

[오늘의 운세] 4월 16일

2024년 4월 16일 화요일 (음력 3월 8일) 쥐 -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답답 길방 : 西 36년생 소화 잘되는 음식을 먹자. 48년생 식욕 없어도 잘 먹어야 함. 60년생 무관심한 것이 낫다. 72년생 비밀 누설 말고 복지부동. 84년생 능력을 감추고 때를 기다릴 것. 96년생 나서지 말고 조용히 살자. 소 -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질투 길방 : 東 37년생 자녀 일에 신경 쓰지 말라. 49년생 건강에 적신호, 몸 관리. 61년생 믿는 도끼에 발등 안 찍히게 조심. 73년생 세상에 믿을 사람 없다. 85년생 인간관계로 고민할 수. 97년생 진로 문제로 생각이 복잡. 호랑이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열정 길방 : 南 38년생 마음은 나이를 먹지 않는다. 50년생 오늘 할 일 미루지 말라. 62년생 자신의 일은 남에게 맡기지 말라. 74년생 일복이 터질 수도, 일에 욕심을. 86년생 적극적, 도전적으로. 98년생 열정은 젊음의 장점. 토끼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 길방 : 南 39년생 주는 정, 받는 정이 있다. 51년생 하나라도 챙겨 주고 싶은 마음. 63년생 서로 대화가 통할 수. 75년생 배우자 말 들으면 만사형통. 87년생 서로 마음이 통하고 의기투합. 99년생 사랑의 향기로 물들다. 용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만남 길방 : 西 40년생 젊게 소통하며 살자. 52년생 새 물건을 갖게 될 수도. 64년생 바꿀 것은 바꾸고 정리할 것은 정리. 76년생 약속이 생길 수도. 88년생 새로운 일을 접할 수도 있다. 00년생 외국이나 외국어에 관심 갖기. 뱀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東 41년생 육류보다 채소와 과일 섭취. 53년생 몸에 맞는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자. 65년생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 시작할 것. 77년생 하지 않는 것보다 하는 것이 낫다. 89년생 한 수 배운다는 자세로 임해 보자. 말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西 42년생 돈을 써야 할 일이 생길 수도. 54년생 작은 것 아끼려다 큰 것 잃지 말 것. 66년생 모으는 것도 중요하지만 잘 써야 함. 78년생 자신의 일을 하고 싶을 수도 있다. 90년생 이익보다 파이 먼저 키울 것. 양 -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갈등 길방 : 北 43년생 몸에서 보내는 신호를 잘 감지. 55년생 아프면 참지 말고 바로 병원에 가자. 67년생 과로 말고 무리하지도 말 것. 79년생 남의 일에 간섭하지 말고 있는 것 잘 지켜라. 91년생 튀는 말과 행동은 자제를. 원숭이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北 44년생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기쁨 줄 수도. 56년생 작은 것 모여 큰 것이 되는 법. 68년생 모든 것은 제 자리가 있는 법. 80년생 소극적 말고 적극적, 진취적일 것. 92년생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무장. 닭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南 45년생 반가운 소식을 접할 수도 있다. 57년생 일석이조, 명분과 실리 모두 챙길 수도. 69년생 계획한 일이 순풍에 돛 달 듯. 81년생 비전 보이는 일을 하고 일할 맛이 남. 93년생 능력 발휘 기회가 생길 수도. 개 - 재물 : 좋음 건강 : 튼튼 사랑 : 한마음 길방 : 西北 34년생 좋은 것이 좋은 것. 46년생 살아온 세월에 자부심을. 58년생 다다익선, 많을수록 좋다. 70년생 단결과 화합이 성공의 열쇠. 82년생 위에서 끌어주고 아래서 밀어줄 수. 94년생 서로 의기투합할 수도. 돼지 -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답답 길방 : 西 35년생 몸이 건강해야 행복한 것. 47년생 종교에 관심을 가져 보자. 59년생 입술이 없으면 이가 시린 법. 71년생 편법은 사용하지 말 것. 83년생 공적인 것과 사적인 것은 구분. 95년생 모난 돌이 정을 맞는 법. 조규문(사주, 작명, 풍수 전문가)

2024-04-15

[오늘의 운세] 4월 15일

2024년 4월 15일 월요일 (음력 3월 7일) 쥐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東 36년생 손주는 나의 미래이고 희망. 48년생 남에게 맡기지 말고 직접 하자. 60년생 좋은 정보나 일이 생길 수도. 72년생 오늘 할 일은 미루지 말라. 84년생 자신감 갖고 도전. 96년생 비전 보이고 신바람 남. 소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南 37년생 반신욕이나 좌욕을 하자. 49년생 젊게 살고 시대에 맞출 것. 61년생 사람을 잘 보고 키울 것. 73년생 정보가 힘, 정보 수집에 공을 들여라. 85년생 말 아끼고 귀는 열어라. 97년생 외모와 패션도 경쟁. 호랑이 -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갈등 길방 : 西 38년생 지난 일에 집착하지 말라. 50년생 일하지 말고 놀자. 62년생 비워야 채워진다. 74년생 버릴 것은 버리고 정리할 것. 86년생 인간관계로 고민할 수도 있다. 98년생 감정의 노예가 되지 말고 이성적으로. 토끼 -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답답 길방 : 西 39년생 세상사에 무관심하자. 51년생 사람 많은 곳에 가지 말라. 63년생 무조건 좋게만 생각하면 안 됨. 75년생 실행이 아닌 계획의 단계. 87년생 달콤한 것이 치아를 상하게 한다. 99년생 겉과 속이 다를 수. 용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南 40년생 취미 거리를 만들자. 52년생 나이가 들어도 일거리가 있어야 한다. 64년생 좋지도 싫지도 않다. 76년생 첫 숟가락에 배 안 부르다. 88년생 물이 들어올 때까지 기다려라. 00년생 배우면서 내공을 쌓자. 뱀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행복 길방 : 西 41년생 언제나 오늘이 제일 좋은 날. 53년생 몸과 마음이 행복의 향기로 진동할 수. 65년생 삶이 기쁨으로 충만한 하루다. 77년생 기다리던 일이나 소식을 접할 수도. 89년생 즐기는 일, 잘하는 일을 하는 날. 말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열정 길방 : 西 42년생 하고 싶은 일은 하면서 살자. 54년생 몸은 나이를 먹어도 마음은 청춘. 66년생 금전운 상승, 좋은 정보나 일이 생길 수도. 78년생 손실보다 이익이 많을 수 있음. 90년생 돈 되는 일, 유익한 일을 할 운. 양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北 43년생 따뜻한 차나 물을 자주 마시자. 55년생 TV보면서 한가롭게 지낼 수도. 67년생 서둘지 말고 스텝 바이 스텝으로 진행. 79년생 첫 단추를 잘 맞춰야 하는 것. 91년생 이익을 생각하기보다 파이를 키울 것. 원숭이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질투 길방 : 北 44년생 자녀 이기는 부모 없는 법이다. 56년생 양쪽 사이에서 중립의 처신 취할 것. 68년생 가지를 보지 말고 나무를 보아야. 80년생 능력을 감추고 때를 기다리자. 92년생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경기하는 상황. 닭 - 재물 : 좋음 건강 : 튼튼 사랑 : 한마음 길방 : 西 45년생 하늘의 뜻도 알 수 있는 나이. 57년생 티끌이 모여서 태산이 되는 법임. 69년생 동서남북 사방의 운이 열릴 수도. 81년생 다다익선, 사람이나 물건은 많을수록 좋다. 93년생 원 팀으로 뭉쳐야 뜨고 산다. 개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南 34년생 찬 음식 먹지 말 것. 46년생 사람 많은 곳에 가지 말라. 58년생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도 맑다. 70년생 시작이 반, 일단 시작하자. 82년생 나무를 보지 말고 숲을 봐야 한다. 94년생 상황 파악을 잘할 것. 돼지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東 35년생 신문이나 핸드폰에서 정보 습득. 47년생 오후보다 오전이 좋다. 59년생 육류보다 채소와 과일을 섭취. 71년생 거둘 때 아니고 씨 뿌릴 때. 83년생 소극적 말고 적극적으로. 95년생 퇴보보다 발전의 하루. 조규문(사주, 작명, 풍수 전문가)

2024-04-14

전현무도 반한 '밥도둑' 그 김치...30분이면 충분해 [쿠킹]

반찬은 밥에 곁들여 먹는 음식을 통틀어 이르는 말인데요. 때론 주식에 부족한 영양소를 채우기도 하고, 맛을 더하기도 하죠. 맛있는 반찬 하나면, 밥 한 그릇 뚝딱 비워낼 수 있기도 하고요. 냉장고에 넣어두면 든든한, 반찬이 궁금하세요? ‘요리요정 이팀장’으로 불리는 요리연구가 이정웅씨가 제철 식재료부터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만드는 반찬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30분이면 충분한, 요즘 반찬을 COOKING에서 만나보세요. ‘요리요정 이팀장’의 요즘 반찬 ⑦ 토마토 김치 새빨간 토마토가 익을수록 의사의 얼굴이 붉어진다는 속담 들어보셨죠. 그만큼 토마토는 비타민과 무기질 등 영양이 풍부합니다. 최근엔 그 종류도 다양해지고 있는데요. 특히 이때 추천하는 토마토가 있습니다. 바로 대저 토마토예요. 부산과 김해의 중간 즈음, 낙동강 하류와 바다가 만나는 곳엔 대저동이라는 동네가 있는데요. 민물과 바닷물이 교차하면서, 넓은 습지가 조성돼있고 땅은 비옥한 곳이죠. 땅 자체에 미네랄과 영양분이 풍부해, 뭘 심어도 잘 자라 '축복받은 땅'으로 유명했습니다. 이땅에 195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토마토를 심기 시작했는데요. 이곳에서 자란 토마토는 겉과 속이 단단하고 과육이 흐르거나 씨가 무르지 않은 게 특징이에요. 특히 단맛과 짠맛, 감칠맛이 조화롭죠. 2008년 부산광역시가 우수농산물로 지정했고, 2012년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지리적 표시제로 등록되는 등 지역을 대표하는 농산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매년 봄에는 대저토마토 축제까지 열려요. 맛뿐만이 아닙니다. 대저토마토는 일반 토마토에 비해 비타민C 함량이 높아, 면역력에 도움을 줘 요즘 같은 환절기에 감기를 예방하고 싶을 때, 또 피로 해소가 필요할 때 먹으면 좋아요. 대저토마토는 그대로 먹어도 맛있지만, 더 맛있게 먹는 팁이 있어요. 바로 김치입니다. ‘토마토로 김치를?’ 생소한 분도 있겠지만, 방송인 전현무, 요리연구가 백종원 대표 등이 TV에 나와 소개하며 화제가 됐는데요. 특히 겉과 속이 단단한 대저토마토는 김치에 잘 어울립니다. 만드는 법도 간단해요. 양념을 고루 섞어 잘 버무리면 끝인데 특유의 감칠맛이 뛰어나 흰 밥에 올려 먹으면 이만한 밥도둑이 없어요. 남은 주말, 토마토 김치로 상큼한 봄 식탁을 완성해보세요. Today`s Recipe 토마토 김치 “대저토마토는 후숙하지 않은 단단한 상태로 사용해야 물이 생기지 않아요. 같은 양념으로 양파나 미나리김치 등 다양하게 활용해도 잘 어울립니다. 토마토 김치는 바로 먹어도 좋고, 하루 정도 숙성한 후 먹어도 괜찮아요. 다만 냉장고 대신 다용도실처럼 시원한 곳에 박스를 깔고 보관하는 게 좋아요.” 재료 준비 재료 : 대저토마토 7개, 양파 1/2개, 쪽파 4대, 양념 : 고춧가루 3큰술, 다진마늘 1큰술, 새우젓 1/2큰술, 참치액 1 큰술, 매실청 3큰술 만드는 법 1. 토마토는 세척 후 8~10조각으로 자른다. 2. 양파는 채를 썰고 쪽파도 같은 크기로 썬다. 3. 양념을 잘 섞어서30분 정도 숙성시킨다. 4. 썰어놓은 재료에 양념을 잘버무린다. 이정웅 cooking@joongang.co.kr 이정웅(cooking@joongang.co.kr)

2024-04-13

가성비 좋은 중저가 와인? 칠레의 '고급스러운' 반란이 시작됐다. [쿠킹]

가성비 좋은 중저가 와인. 칠레 와인 앞에 따라붙는 수식어다. 하지만 지금, 그 수식어가 바뀌고 있다. 변화를 만들고 있는 건 칠레의 150년 와인 명가 ‘에라주리즈(ERRAZURIZ)’ 와이너리. 5대 가족 경영에 섬세한 아로마를 내세우는 에라주리즈는 고급 와인 생산을 위해 2004년부터는 유럽 전통 와인들과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해 최고의 와인을 뽑는 ‘베를린 테이스팅’을 진행하고 있다. 칠레 와인은 유럽 와인들에 비해 생산 연도가 비교적 최근인 탓에 ‘숙성 잠재력’을 평가하기 어렵다는 와인 평론가들의 의견에도 불구하고 총 24회의 테이스팅에서 10번이나 1등으로 꼽히며 고급 와인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있다. 2016년에는 세계적인 와인 평론가 제임스 서클링이 에라주리즈의 '비네도 채드윅(Vinedo Chadwick)`에 100점을 주기도 했다. 최근 에라주리즈의 하이메 리베라 구즈만(Jaime Rivera Guzmán) 에라주리즈 아시아 디렉터가 한국을 찾았다. 2024 미쉐린 가이드 1스타 & 멘토 셰프 어워드에 선정된 중식당 '호빈(Hoabin)'과의 페어링 디너 행사를 하기 위해서다. 와인은 음식과 조화를 이뤘을 때, 극강의 미식 경험을 준다. 특히 이번 행사는 중식계의 거장 후덕죽 셰프의 코스 요리와 국내 미수입 와인을 포함한 에라주리즈 와인 5종을 함께 맛볼 수 있다는 소식에 많은 미식가들의 기대를 받았다. 하이메 리베라 구즈만 디렉터는 "고급 중식 요리와의 페어링을 통해 에라주리즈의 고급 칠레 와인을 경험했으면 해 자리를 만들었다. 한국의 많은 미식가들이 칠레의 고급 와인을 대표하는 에라주리즈의 매력이 빠지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에서 소개한 후덕죽 셰프의 중식 요리와 에라주리즈 와인과의 조화를 살펴봤다. 1. 전채요리 광동식 비비큐 x 에라주리즈 메소드 트라디시오넬 엑스트라 브뤼 (ERRAZURIZ METHODE TRADICIONAL EXTRA BRUT) "스파클링 와인이다. 과하지 않은 부드러운 버블감과 꽃 향이 나는 산뜻한 뒷맛 그리고 특유의 미네랄감이 인상적이었다. 일반인에게 미네랄감은 생소할 수 있는데 ‘동전을 쥐고 있던 손에서 나는 향’을 떠올리면 이해하기 쉽다. 흔히 스파클링 와인은 해산물이나 치즈에 페어링하지만 엑스트라 브뤼 특유의 스파클링이 전채 요리로 나온 ‘광동식 바비큐’와도 잘 어울리며 부담스럽지 않게 속을 깨운다." 2. 파파야 새우완자 스프 x 아콩카구아 코스타 샤르도네 2022 (ACONCAGUA COSTA CHARDONNAY) "‘아콩카구아 코스타 샤르도네 2022’는 해안가 지역 아콩카구아 밸리인 ‘아콩카구아 코스타’에서 생산된 화이트 와인으로 약간은 비릿하다고 느낄 수 있는 오이 향 또는 신선한 굴 향이 인상적이었다. 떠오른 메뉴는 ‘파파야 새우완자 스프’였다. ‘와인과 국물이 어울릴까?’라는 의심이 들 수도 있는데, 달콤한 스프가 샤르도네 특유의 산미를 부각시켜줘 와인의 매력을 한층 느낄 수 있는 조합이다." 3. 호유 소스 통 전복 x 아콩카구아 코스타 시라 2020 (ACONCAGUA COSTA SYRAH) "‘아콩카구아 코스타 시라’는 프랑스의 시라(Syrah) 품종을 칠레에서 최초로 재배한 레드 와인이다. 시라 품종은 후추 향이 나는 약간의 스파이시함이 특징으로 보통 양갈비 등과 페어링 많이 한다. 이번 페어링 디너에서는 색다르게 ‘호유 소스 통 전복’이 합을 맞췄다. 시라 특유의 타닌 감과 허브 향은 간직하며 고급스러운 미네랄감이 더해져 굴 소스를 곁들인 싱싱한 전복과 독특한 조화를 이룬다." 4. 서시부용 게살제비집 x 카이 2010 (ERRAZURIZ KAI) "‘카이 2010’는 에라주리즈 최초의 100% ‘까르메네르’ 품종 와인이다. 2010년 뉴욕과 홍콩에서 열린 베를린 테이스팅에서 저명한 와인들을 제치고 1위를 수상했다. 카이의 매력은 까르메네르 특유의 적당한 타닌 감과 함께 어렴풋한 가죽 향과 흙 향이다. 페어링으로 ‘서시부용 게살제비집’을 만들었다. 부드러운 게살과 제비집의 식감이 시간이 지날수록 올라오는 카이의 씁쓸한 초콜릿 향과 만나 훌륭한 풍미를 선사한다." 5. 어향소스 한우 소고기말이 x 돈 막시미아노 2016 (ERRAZURIZ DON MAXIMIANO) "'돈 막시미아노’. 창업자 '돈 막시미아노 (Don Maximiano)'의 이름을 땄을 만큼 에라주리즈를 대표하는 와인이다.‘돈 막시미아노 2016’은 2023년 대한항공 퍼스트 클래스 와인으로 선정될 만큼 훌륭한 밸런스를 자랑한다. 은은한 허브 향이 느껴지는 적당한 산도와 아로마로 깊은 와인 자체의 맛과 향이 강했다. 페어링으로 ‘어향소스 한우 소고기말이’를 선택했다. 달콤한 소스와 고기의 묵직함이 와인과 맛나 풍미가 더 깊어졌다." 행사에 참석한 하이메 리베라 구즈만(Jaime Rivera Guzmán) 에라주리즈 아시아 디렉터가 참석자들의 테이블을 직접 돌며 와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에서 한국 와인 시장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느낄 수 있었다. 에라주리즈 브랜드 매니저 은유경 차장은 "칠레 프리미엄 와인을 대표하는 에라주리즈의 국내 인지도가 점차 올라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고객들에게 에라주리즈 와인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친근함과 가성비를 무기로 한국 시장에 들어온 칠레 와인이 유럽 와인 못지않은 고급 와인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호빈 쿠킹 기자 kim.hobin@joongang.co.kr 김호빈(kim.hobin@joongang.co.kr)

2024-04-12

요즘 인기 프렌치토스트, '이것'으로 맛집 못지않게 만들어요 [쿠킹]

〈편집자주〉작고 동그란 ‘노란 콩’은 세계의 식탁을 책임지고 있는 식재료입니다. 콩 그대로도 즐겨 먹지만, 두부·두유·콩기름·된장 등 우리 식탁에 자주 오르는 익숙한 식재료의 주원료예요. 쿠킹은 3월 한 달간 미국대두협회와 함께 나들이에 어울리는 피크닉 요리를 소개하는 ‘2024 소이푸드 쿠킹클래스’를 진행했습니다. 미국대두협회는 윤작·무경운 농법 등으로 안전하고 건강하게 키운 콩을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쿠킹클래스에서는 이러한 취지를 살려, 지속가능한 콩 가공품을 활용한 건강하고 맛있는 요리를 엄선했습니다. 요리연구가가 추천하는 일본·베트남·이탈리아·노르딕 레시피를 총 4회 소개합니다. 2회는 ‘이탈리안 브런치 도시락’입니다. 2. 이탈리안 브런치 이름만 봐서는 명확한데, 캐보면 국적을 알 수 없는 대표적인 요리가 프렌치 토스트(French toast)다. 조리법의 시작은 로마다. 4세기 말에서 5세기 초, 로마 시대의 요리를 다룬 서양 요리책『아피시우스(Apicius)』에는 빵에 우유를 적혀 계란을 입혀 튀긴 후 꿀과 같이 먹는 요리가 소개되어 있는데, 지금의 프렌치 토스트 조리법과 똑같다. 한 때 프렌치 토스트는 저먼 토스트(German toast)라 불렸다.독일에는 프렌치 토스트와 조리법이 같은 '가난한 기사들'이라는 뜻의 '아르메 리터(Arme ritter)'라는 요리가 있었는데, 이것이 제1차 세계대전 후 유럽 전역에 퍼지면서 저먼 토스트라 불렸다. 하지만 제2차 세계대전으로 독일에 대한 반감이 커지면서 저먼 토스트는 프렌치 토스트로 바뀌게 되었다. 왜 굳이 프렌치 토스트라 바꿔 부르게 되었는지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오래된 프랑스 요리 중에 프렌치 토스트와 유사한 것이 있다.'못 쓰는 빵'이라는 뜻을 가진 팡 페흐뒤(Pain perdu)다. 오래되어 신선함이 떨어진 빵을 맛있게 먹기 위한 요리로 조리법이 프렌치 토스트와 동일하다. 우유 대신 와인, 오렌지 쥬스 등에 빵을 적셔 색다른 요리로 만들어 먹기도 한다. F&B 심플잇다이닝그룹의 손봉균 셰프는 "프렌치토스트는 꼭 우유와의 조합만 있는 것은 아니다. 빵 사이에 치즈나 햄, 견과류 또는 페스토 등을 넣어 맛에 변주를 줄 수도 있고, 딱딱한 빵을 살릴 때는 시럽이나 크림 등 다양한 액체 재료나 소스를 사용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2024 소이푸드 쿠킹클래스에서 손 셰프는 두유를 넣은 프렌치 토스트를 제안했다. 손 셰프는“달갈물에 우유 대신 두유를 넣으면 시나몬파우더나 바닐라익스트랙트 등 향을 첨가하는 재료 없이도 고소한 맛과 향을 더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두유 속 영양소까지 섭취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두유는 콩의 대표적 영양소이자 항산화 물질인 ‘이소플라본’, 칼슘을 온전히 섭취할 수 있는 식품 중 하나로 꼽힌다. 만드는 법 또한 아주 쉽다. 우선 두유를 넣은 달걀물에 약간의 설탕과 소금으로 간을 한 뒤 식빵에 붓는다. 빵 사이에는 몬테크리스토 샌드위치처럼 모차렐라 슬라이스치즈를 한 장씩 더해 맛과 영양을 더한다. 그리고 콩기름과 버터를 넣어 달군 프라이팬에 올린 뒤 뚜껑을 닫고 속까지 완전히 익도록 약불에서 3분씩 굽는다. 다 익었으면 한 번 뒤집고 옆면 또한 2분씩 골고루 익히면 부드럽고 고소한 프렌치토스트 완성이다. 프렌치토스트에 곁들일 메뉴로 ‘카포나타(Caponata)’를 추천한다. 카포나타는 가지를 튀기거나 구운 뒤 그린올리브, 셀러리, 양파, 케이퍼, 토마토소스 등과 함께 볶아 만드는 이탈리아 채소요리다. 이탈리아 전역에서 즐겨먹는 요리지만 특히 시칠리아에서 여름에 차갑게 식혀 랍스터나 생선 등 단백질 요리에 곁들여 먹는다. 손 셰프는 여기에 단백질이 풍부한 ‘두부’를 더해 영양과 식감을 높였다. 카포나타 역시 요리 초보도 충분히 도전할 수 있는 난이도다. 재료를 비슷한 크기로 깍둑썰기 한 뒤 볶으면 끝이다. 만들기는 쉽지만 활용도는 높다. 손 셰프는 “카포나타는 따뜻해도, 식어도 맛있기 때문에 만들 때 한번 만들 때 넉넉히 만들어 빵 사이에 끼워 샌드위치로 먹어도 좋고, 파스타를 삶아 콜드 파스타로 즐겨도 훌륭하다”며 “특히 피크닉 갈 때 휴대용 와인잔에 담아가면 인스타그래머블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RECIPE 1. 두유 프렌치토스트 “달콤한 두유를 사용할 때는 설탕을 1~1.5큰술로 줄여주세요. 완성된 프렌치토스트 겉면에 설탕을 살짝 뿌린 뒤 토치로 살짝 그을리면 더 근사한 프렌치토스트를 만들 수 있어요. 슈거파우더나 메이플 시럽, 과일잼, 아이스크림, 견과류 등을 곁들여도 좋습니다.” 재료(2인분): 달걀 2개, 담백한 두유 80mL, 설탕 2큰술, 소금 한 꼬집, 식빵 3쪽, 모짜렐라치즈 슬라이스 2장, 버터 1큰술, 콩기름 1큰술 만드는 법 1. 그릇에 달걀, 두유, 설탕, 소금을 넣고 잘 섞어 달걀두유물을 만든다. 2. 넓은 접시 위에 식빵 1쪽을 올리고 달걀두유물 1/3을 천천히 부어 빵에 스며들 때까지 기다린다. 3. ②의 식빵 위에 슬라이스 치즈를 올린다. 4. ③의 위에 식빵 1쪽을 더 올리고 달걀두유물 1/3을 천천히 붓고 완전히 스며들면 치즈를 올린다. 5. ④ 위에 마지막 식빵을 올리고 나머지 달걀두유물을 붓는다. 6. 중불로 달군 팬에 버터와 콩기름을 넣고 버터가 녹으면 약불로 낮춘다. 7. ⑤의 식빵을 조심스럽게 올린 뒤 뚜껑을 덮고 3분간 굽는다. 밑면이 노릇하게 구워졌으면 뒤집어 뚜껑을 덮고 3분간 더 굽는다. 8. 앞뒤면이 잘 구워졌으면 옆면도 2분씩 고루 익혀 완성한다. RECIPE 2. 두부 카포나타 “사과주스 대신 화이트와인을 넣으면 향이 더 풍부해져요. 조리과정 4번에서 카포나타를 끓일 때 농도가 너무 되직해지면 사과주스나 화이트와인을 조금씩 추가해 농도를 맞춰주세요. 바질페스토는 공기와 접촉하면 빠르게 색이 변하기 때문에 먹기 직전에 넣는 것이 좋습니다.” 재료(2인분): 두부 100g, 가지 1/4개, 양파 1/4개, 셀러리 1/4줄기, 케이퍼 1큰술, 씨를 제거한 그린올리브 4알, 사과주스 또는 화이트와인 30mL, 오레가노가루 1/2작은술, 마늘&양파맛 토마토소스 150g, 바질페스토 4큰술, 소금 약간, 후춧가루 약간, 콩기름 적당량 만드는 법 1. 두부, 가지, 양파, 셀러리를 사방 1cm의 비슷한 크기로 썰어둔다. 2. 그린올리브는 세로로 반 자르고, 가로로 한 번 더 잘라 4등분한다. 3.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두부를 노릇하게 굽는다. 중간중간 소금과 후춧가루로 살짝 간을 한 뒤 다른 그릇에 옮겨둔다. 4. ③의 팬에 가지를 넣고 튀기듯 볶는다. 가지도 소금, 후춧가루로 간을 한 뒤 그릇에 옮겨둔다. 5. ④의 팬에 양파, 셀러리를 넣고 양파가 투명해질 때까지 2분정도 볶아준다. 볶으면서 소금, 후추간을 살짝 한다. 3. 올리브, 케이퍼, 두부, 가지, 오레가노를 2에 넣고 1분 볶다가 사과주스를 넣고 1분 살짝 끓여준다. 4. 마늘 양파가 들어간 토마토 소스를 넣고 10분정도 끓여준다. 5. 바질페스토를 섞고 소금 간을 한 후 마무리한다. 안혜진 쿠킹 에디터 an.hyejin@joongang.co.kr 안혜진(an.hyejin@joongang.co.kr)

2024-04-12

피크닉 계절이 돌아왔다…일드에서 본듯한 그 도시락! [쿠킹]

〈편집자주〉 작고 동그란 ‘노란 콩’은 세계의 식탁을 책임지고 있는 식재료입니다. 콩 그대로도 즐겨 먹지만, 두부·두유·콩기름·된장 등 우리 식탁에 자주 오르는 익숙한 재료의 주원료예요. 쿠킹은 3월 한 달간 미국대두협회와 함께 나들이에 어울리는 피크닉 요리를 소개하는 ‘2024 소이푸드 쿠킹클래스’를 진행했습니다. 미국대두협회는 윤작·무경운 농법 등으로 안전하고 건강하게 키운 콩을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쿠킹클래스에서는 이러한 취지를 살려, 지속가능한 콩 가공품을 활용한 건강하고 맛있는 요리를 엄선했습니다. 요리연구가가 추천하는 일본·베트남·이탈리아·노르딕 레시피를 총 4회 소개합니다. 첫 회는 일본 가정식으로 구성한 도시락 메뉴입니다. 1. 일본 가정식 도식락 일식(日食)은 예부터 채소와 생선 등을 주로 활용한 건강식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간이 세지 않고 담백한 일본 가정식은 한국에서도 꾸준히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특히 ‘심야식당’ ‘카모메식당’ 같은 일본 드라마와 영화가 유행하면서, 더욱 익숙해졌다. 일본 가정식 전문가 정지원 이꼬이&스테이 대표는 “일본 가정식은 우리 밥상과 닮아, 눈에도 익숙하고 속도 편안한 데다 조리법이 간단해 배우려는 사람이 많다”고 설명했다. 속이 편하고 담백해, 건강식으로 알려진 일본 가정식. 바로 이 밥상에 자주 오르는 식재료가 콩이다. 콩은 단백질과 지방의 주요 공급원으로, 콩을 발효한 미소(일본식 된장), 두부, 콩물은 일본 가정식에서 자주 쓰이는 식재료다. 정지원 대표는 이들 재료를 활용한 메뉴로, 두부와 돼지고기를 간장 소스로 조려낸 ‘돼지고기 두부 조림’, 두부를 으깨서 톳과 함께 반죽해 튀겨낸 ‘톳 두부 튀김’, 유채를 얹은 따뜻한 ‘콩국’ 3가지를 소개했다. 정지원 대표는 “나들이나 평소 도시락으로 활용하는 메뉴는 식어도 맛이 변하지 않고 쉽게 상하지 않는 메뉴여야 하는데, 두부는 조리거나 튀기면 상하지 않고 맛도 유지돼서 좋다”고 말했다. 이날의 주재료는 두부. 조림과 튀김용엔 단단한 부침용 두부를 사용하는 게 좋다. 담백한 두부는 어떤 요리에도 잘 어울리는데, 조리 시 주의할 게 있다. 바로 요리에 따라 물기를 제거하는 정도다. 조리용 두부는 무거운 것으로 눌러서, 물기를 빼야 양념이 잘 밴다. 튀김용 두부는 물기가 남아있으면 기름에 넣었을 때 기름이 튈 수 있으므로 손으로 꽉 눌러서 물기를 제거해야 한다. 빨리 물기를 빼고 싶다면 전자레인지를 활용하면 된다. 전자레인지용 용기에 키친타월을 깔고, 적당한 크기로 썬 두부를 올린 후 1분 정도 조리하면 빠르고 쉽게 물기를 뺄 수 있다. 다음 주인공은 콩국물. 콩을 통째로 갈아 만든 콩국수뿐만 아니라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 콩국물을 끓여 된장으로 간을 해도 그 자체로 훌륭한 요리가 된다. 정지원 대표는 “콩국물은 샤부샤부나 전골 요리, 솥밥의 육수로 사용해도 요리의 풍미가 더욱 깊어진다”고 강조했다. 한편, 미국대두협회는 세계 1000여개 제품에 지속 가능하게 생산됐음을 알리는 인증 마크를 부착하고 있다. 이날 쿠킹클래스에는 사조대림, CJ제일제당, 정식품이 된장·콩기름·두부·콩국물 등의 대두 가공품을 제공했다. Recipe 1. 돼지고기 두부 조림 "돼지고기는 샤부샤부용이나 불고깃감이 적당해요. 조림 소스는 은은한 단맛이 특징인데, 취향에 따라 양을 조절하면 됩니다. 밥과 함께 먹기엔 레시피의 양을 그대로, 심심한 간을 선호하거나 아이와 함께 먹는다면 절반 정도만 넣어주세요." 재료(2인분) : 돼지고기 샤부샤부용 200g, 두부 반 모, 5cm 두께의 무(70g), 장식용 파 약간, 콩기름 약간 조림 국물 : 술(정종) 100cc, 간장 100cc, 물 200cc 만드는 법 1. 무는 반달 모양으로 자른 후 1㎝ 두께로 썬다. 2. 파는 어슷하게 썰고 두부와 돼지고기는 한입 크기로 썬다. 3. 달군 팬에 콩기름을 두르고, 돼지고기를 넣어 약불에서 천천히 볶는다. 4. 돼지고기가 80% 정도 익으면 강불로 바꾼 후 조림 국물과 손질한 무를 넣는다. 5. 끓어오르면 불을 중불로 줄여서 15분 끓인다. 6. 손질한 두부를 넣고 끓어오르면 불을 줄이고 5분간 더 졸인다. 7. 파를 올리고 불을 끈다. Recipe 2. 톳 두부 튀김 "튀길 땐 콩기름을 충분히 넣어야 맛있게 만들 수 있어요. 콩기름을 가득 넣은 냄비 안에서 튀김이 춤을 추듯 넉넉히 튀겨줘야, 수분이 빠지면서 바삭한 식감을 제대로 살릴 수 있거든요. 남은 톳 두부 튀김은 냉동 보관했다가, 어묵탕 끓일 때 넣어보세요. 두부 어묵 같은 맛을 즐길 수 있어요." 재료(2인분, 8개 분량) : 두부 반 모, 말린 톳 5g, 당근 3㎝, 전분 1큰술, 소금 약간, 튀김용 기름 만드는 법 1. 톳은 물에 불리고, 당근은 0.3㎝ 두께로 채를 썬다. 2. 볼에 준비한 두부와 톳, 당근을 넣고 전분 1큰술, 소금 넣고 잘 섞는다. 3. ②를 동그란 모양으로 빚는다. 4. 튀김용 냄비나 팬에 기름을 넉넉히 넣고 180도에서 ②를 넣어 5분 정도 튀긴다. Recipe 3. 유채나물을 넣고 끓인 콩국 "콩국의 간은 세지 않아야 특유의 담백한 맛을 살릴 수 있어요. 또한 콩국을 간을 할 땐 된장으로 하면, 둘 다 콩으로 만들어서 궁합이 잘 맞아요. 콩국에 된장을 풀 때는 거름망을 활용해야 깔끔합니다. 유채나물 대신 계절에 따라 초록색 채소를 활용해도 좋아요." 재료(2인분) : 진한 콩국물 400mL, 유채나물 100g, 된장 1큰술, 맛술 1작은술 만드는 법 1. 유채나물은 깨끗하게 씻어 손질한다. 2. 냄비에 물을 넣고 끓인 후 유채나물을 데친다. 3. 데친 유채나물은 체에 건져 충분히 식힌 후 3㎝ 두께로 썬다. 4. 냄비에 콩 국물을 넣고 끓어오르면 된장과 맛술로 간을 한다. 5. 그릇에 ③의 유채나물을 담고 ④의 국물을 부어준다. 송정 기자 song.jeong@joongang.co.kr 송정(song.jeong@joongang.co.kr)

2024-04-11

[오늘의 운세] 4월 12일

2024년 4월 12일 금요일 (음력 3월 4일) 쥐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만남 길방 : 南 36년생 대접이나 효도 받을 듯. 48년생 먹을 복이 생길 수도. 60년생 친인척이나 지인 만날 운. 72년생 유익한 만남이 기다린다. 84년생 여행 계획을 세우거나 여행 떠나기. 96년생 새로운 먹거리 먹어 볼 듯. 소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南 37년생 자녀와 집안 자랑. 49년생 동서남북 사방 운이 열릴 수도. 61년생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기쁨 줄 수도. 73년생 손실보다 이익이 많을 듯. 85년생 대인 관계 좋아질 운. 97년생 데이트나 친구 만남. 호랑이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西 38년생 반신욕이나 좌욕하기. 50년생 차나 물을 자주 마실 것. 62년생 지난 일에 미련 갖지 말라. 74년생 오늘 할 일에 최선을 다하라. 86년생 계획보다 지출이 많을 수도. 98년생 데이트 비용은 넉넉히 준비. 토끼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東 39년생 티끌이 모여 태산이 되는 법. 51년생 남보다 내 핏줄이 낫다. 63년생 육류보다 채소와 과일 섭취. 75년생 건강에 신경, 과음 자제. 87년생 식복 생길 듯, 음주 운전 NO. 99년생 좋지도 않고 싫지도 않다. 용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西 40년생 자신감과 자부심을 갖자. 52년생 보람 있는 일이 생길 수도. 64년생 지출도 이익도 생기는 하루. 76년생 노력의 결실이 생길 수도. 88년생 실력 향상, 인정도 받을 듯. 00년생 끼와 재능을 발산해 보자. 뱀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질투 길방 : 北 41년생 미운 사람에게 떡 하나 더 주자. 53년생 사사로운 일로 마음 상하지 말 것. 65년생 한쪽으로 기울지 말고 중심 잡을 것. 77년생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89년생 콩 한 쪽도 나눈다는 말을 실천하라. 말 - 재물 : 좋음 건강 : 튼튼 사랑 : 한마음 길방 : 南 42년생 지류가 모여 강이 되고 바다가 되는 것. 54년생 나무 보지 말고 숲을 보아야. 66년생 높이 오를수록 바람이 많이 부는 법. 78년생 위에서 끌어주고 아래서 밀어줄 수. 90년생 단결과 화합의 자리 만들기. 양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東 43년생 명분과 실리 두 마리 토끼를 잡자. 55년생 오늘 할 일은 미루지 말고 실행. 67년생 시작과 결과가 비교적 성공적일 수. 79년생 존재감이 부각 되고 비전이 보일 운. 91년생 일석이조, 꿩 먹고 알도 먹자. 원숭이 -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열정 길방 : 南 44년생 자신감이 있어도 하지 말고 복지부동. 56년생 몸은 나이를 먹어도 마음은 나이를 안 먹는다. 68년생 일방적 말고 대화를 할 것. 80년생 마음의 바닥을 보이지 말라. 92년생 미치지 않으면 도달 못한다. 닭 -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답답 길방 : 東 45년생 오늘 세월 막지 말고 가는 세월 잡지 말라. 57년생 나 아니면 안 된다는 생각 금지. 69년생 가짜 정보, 뉴스에 속지 말라. 81년생 넘지 말아야 할 선 지켜야. 93년생 영혼이 담겨 있지 않은 말 하지 말라. 개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행복 길방 : 東 34년생 이것도 저것도 마음에 든다. 46년생 마음이 행복으로 채워짐. 58년생 목적 달성하고 보람 맛볼 듯. 70년생 삶이 행복으로 가득 찰 수. 82년생 행운의 신은 내 편이다. 94년생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함. 돼지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南 35년생 잘 쓰는 것이 돈 버는 것. 47년생 적당한 소비는 삶을 윤택하게 해 줌. 59년생 건강이 제일 중요한 자산. 71년생 유익한 결실을 거둘 듯. 83년생 부동산이나 재테크에 관심을. 95년생 선물 주고 받는 날. 조규문(사주, 작명, 풍수 전문가)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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