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25일 화요일 (음 10월 6일) 쥐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西 36년생 한 수 가르쳐 줄 수도. 48년생 받기보다 베푸는 하루. 60년생 늦었다고 할 때가 적기다. 72년생 느리지도 빠르지도 않게. 84년생 양질이 안되면 양보다 질. 96년생 공을 세우면 윗분의 것으로 돌려라. 소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포용심 길방 : 東 37년생 따듯한 차나 물을 자주 마시자. 49년생 반신욕이나 좌욕을 하자. 61년생 젊게 살고 시대에 맞춰 살자. 73년생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하기. 85년생 결과를 잘 예측하자. 97년생 상황 파악을 잘해야 함. 호랑이 - 재물 : 좋음 건강 : 튼튼 사랑 : 한마음 길방 : 東 38년생 버릴 것이 없는 하루. 50년생 하늘의 뜻도 알 수 있는 나이. 62년생 최선을 다하고 결과에 순응. 74년생 사람이나 물건은 많을수록 좋다. 86년생 끌어주고 밀어줄 수 있다. 98년생 대인관계 넓어질 듯. 토끼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질투 길방 : 西 39년생 정에 끌려가지 말 것. 51년생 혼자만의 시간과 공간을 갖자. 63년생 사람 믿지 말고 약속도 NO. 75년생 양쪽 사이에서 중립을. 87년생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감. 99년생 남의 떡이 커 보이는 법. 용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이해심 길방 : 北 40년생 식욕이 없어도 잘 먹을 것. 52년생 칭찬은 고래도 춤을 추게 한다. 64년생 단점만 보지 말고 장점도 보라. 76년생 나무 말고 숲을 보라. 88년생 돈 쓸 일이 생길 수도. 00년생 충동적인 과소비는 자제. 뱀 -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갈등 길방 : 北 41년생 언행에 품격을 담자. 53년생 잔소리와 간섭은 금지. 65년생 품 안의 자녀라는 말 생각. 77년생 기대하지 말고 바라지도 말라. 89년생 서로 입장이나 생각이 다를 수도. 01년생 예쁜 말, 고운 말을 사용. 말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행복 길방 : 南 42년생 사는 맛이 나고 보람을 맛볼 수. 54년생 산다는 것 자체가 수지맞는 장사. 66년생 언제나 오늘이 제일 좋은 날이다. 78년생 꿈은 이루어지는 법, 소원을 말해봐. 90년생 소소하고 확실한 행복을 맛봄. 양 - 재물 : 지출 건강 : 보통 사랑 : 포용심 길방 : 北 43년생 자신에게 쓰는 것은 아끼지 말라. 55년생 모으는 것도 중요하지만 잘 써야 한다. 67년생 사람이 재산, 사람을 잘 보고 잘 다루자. 79년생 상황 파악 잘하고 결과를 잘 예측. 91년생 분위기 파악 잘하기. 원숭이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만남 길방 : 東 44년생 물질도 중요하지만 사람이 먼저. 56년생 친인척 소식이나 반가운 소식을 접할 수. 68년생 사람 만나게 되거나 약속이 생길 수. 80년생 비전이 보이는 일을 할 수도. 92년생 새로운 일을 시작할 수도. 닭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東 45년생 몸 건강한 것이 제일 좋은 재산. 57년생 기분 좋은 일에 즐거운 지출을 할 수도. 69년생 복잡하게 생각 말고 단순할 것. 81년생 손해보다 이익이 많을 수 있다. 93년생 실패보다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 개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열정 길방 : 南 46년생 나이 생각하지 말고 낙천적으로 살자. 58년생 묻지도 따지지도 말 것. 70년생 오늘 할 일은 미루지 말고 실행. 82년생 자신감 있어도 책임질 일은 피할 것. 94년생 자만하지 말고 자랑하지 말고 겸손. 돼지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 길방 : 北 35년생 하나라도 챙겨주고 싶은 마음. 47년생 효자보다 배우자가 낫다. 59년생 무조건 주기만 하면 권리인 줄. 71년생 맺고 끊는 것을 분명히. 83년생 배우자에게 잘해줄 것. 95년생 일하면서 사랑도 챙기자. 조규문(사주, 작명, 풍수 전문가)
2025.11.24. 8:02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인 세계김치연구소(소장 장해춘)는 11월 21일(금) 국립민속박물관에서 개최한 ‘2025 제3회 위킴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치의 날(11월 22일)을 기념해 열렸으며, ‘과학기술과 문화가 빚는 K-김치의 미래’를 주제로 김치가 지닌 과학적 가치와 문화적 의미를 국민과 함께 재조명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 페스티벌에는 약 200여 명이 현장에서 참여하고, 세계김치연구소 공식 유튜브 계정인 WiKimTV를 통해 국내외에서 263명이 온라인으로 함께하며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행사의 핵심 프로그램인 특별강연에서는 ▷장해춘 세계김치연구소장의 ‘세계김치연구소가 펼치는 김치 종주국의 미래’ 발표를 시작으로 ▷송길영 마인드마이너의 빅데이터 기반 김치 소비 분석 ▷조승연 작가의 K-김치문화의 인문학적 확장성 ▷엑소(이선호) 과학커뮤니케이터의 ‘슈퍼푸드 김치’의 과학적 효능 설명 등 데이터·문화·과학을 연결한 다각적 논의가 이어졌다. 다양한 분야의 시각을 결합한 세션은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세계김치연구소는 행사 프로그램 중에 ‘제4회 김치 콘텐츠 창작 공모전’ 시상식도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은 일반부와 어린이부에서 영상·그림 분야의 작품이 8.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됐으며, 수상작은 행사장 로비에 전시돼 관람객들이 김치의 미래를 창의적으로 표현한 작품을 직접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장해춘 소장은 환영사에서 “위킴 페스티벌은 김치의 과학·산업·문화를 아우르는 대한민국 대표 김치 축제로, K-김치의 글로벌 미래 가치를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세계김치연구소는 과학기술 기반의 핵심 연구개발을 통해 김치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K-김치 세계화를 선도하는 국가 연구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특별강연에서 장해춘 소장은 ‘글로벌 김치 앰배서더(Global Kimchi Ambassador)’ 공개 모집 계획을 발표하며, “국민과 세계인이 함께 참여하는 글로벌 김치 네트워크를 구축해 김치의 과학·문화적 가치를 지속적으로 확산시키겠다”고 밝혔다.
2025.11.24. 1:47
㈜약손명가헬스케어는 자사 EMS 뷰티디바이스 ‘올리밴드(OLLY BAND)’가 출시 5개월 만에 누적 판매 1만 대를 돌파하며 준비된 1·2차 출고 물량이 모두 완판됐다고 밝혔다. 올리밴드는 지난 5월 말 정식 출시된 이후 온라인 채널을 중심으로 판매량이 빠르게 증가해, 5개월 만에 두 차례 완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수요가 지속되고 있다”며 “현재 추가 생산을 진행 중이며 재입고 알림 문의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약손명가헬스케어는 올해 5회에 걸쳐 주요 백화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소비자와의 오프라인 접점을 확대했다. 회사는 “현장에서 직접 사용해본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아 ‘즉시 구매’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았다”며 “팝업 방문 후 지인에게 추천하거나 SNS에 체험 후기를 공유하는 사례가 증가하면서 올리밴드가 자연스럽게 ‘입소문템’으로 자리 잡았다”고 전했다. 올리밴드는 약손명가 에스테틱이 46년간 축적해온 근육·순환 관리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된 리프팅 홈케어 디바이스다. 얼굴 주요 근육 포인트에 전기 자극을 전달하도록 설계됐으며, 짧은 사용만으로도 라인 개선 체감을 돕는 것이 특징이다. 밴드형 구조를 적용해 ‘핸즈프리’ 사용이 가능하고, 세밀한 강도 조절 기능으로 다양한 연령층에서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회사 측은 이번 완판을 통해 홈에스테틱 시장에서 전문 관리 효과를 구현하는 기능성 디바이스의 수요가 본격적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관계자는 “단순 마사지 기기에서 벗어나 전문성을 갖춘 프리미엄 홈케어 디바이스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며 “올리밴드는 이러한 시장 변화 속에서 브랜드 핵심 가치를 기반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회사는 재입고 일정을 연말 전후로 계획하고 있으며, 생산 라인 증설을 검토해 공급 안정화에 나설 방침이다.
2025.11.24. 0:17
올 겨울, 소중한 사람들과 따뜻한 식탁을 나누고 싶은 이들을 위한 특별한 쿠킹 클래스가 열린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국산 콩·밀, 가루쌀을 활용한 건강한 요리를 소개하는‘건강한 식탁을’ 쿠킹 클래스다. 수업은 2025 APEC CEO 서밋 만찬을 기획하며 한국 식재료의 우수성을 알린 자연밥 이미경 요리연구가가 진행한다. 첫 회는 11월28일 열리며 주제는‘저속노화를 위한 하루 한 끼’로, 스코틀랜드 전통 쿠키인 쇼트브레드와 두부크림 티라미수 두 가지 메뉴를 소개한다. 먼저, 쇼트브레드는 국산 통밀로 만들어 특유의 고소한 풍미가 특징이다. 설탕과 밀가루의 비율을 최소화해, 티타임 간식은 물론 아이들 영양 간식으로도 제격이다. 함께 배우는 두부크림 티라미수는 크림 대신 국산콩으로 만든 두부를 사용해 부드러운 단백질을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디저트다. 농촌진흥청 연구에 따르면, 삶은 콩은 생콩보다 단백질 함량이 6~7% 높아 콩물이나 두부 등 고단백 메뉴로 활용 시 영양적 가치가 더욱 높아진다. 이번 강좌는 이러한 국산 콩의 장점을 자연스럽게 담아낸 건강 레시피를 소개한다. 이미경 연구가는 초보자도 따라 할 수 있는 간단한 조리법과 함께 국산 콩·밀, 가루쌀의 영양적 장점과 일상 속 활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클래스는 11월 28일(금)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서울 서대문구 대현동의 나우쿠킹스튜디오에서 열린다. 참가자에게는 앞치마와 국산 콩·밀, 가루쌀 레시피를 담은 이미경 요리연구가의 미니 레시피북이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인스타그램 또는 포스터 내 큐알(QR)코드로 신청 할 수 있다. 1인 1회만 신청 가능하다. 행사 전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될 수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관계자는 “따뜻한 겨울 식탁을 준비하고 싶거나 국산 식재료를 활용한 새로운 요리를 배우고 싶은 이들에게 국산 콩·밀, 가루쌀 등 전략작물을 활용한 이번 클래스가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쿠킹팀 [email protected] 쿠킹
2025.11.23. 21:44
2025년 11월 24일 월요일 (음 10월 5일) 쥐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만남 길방 : 北 36년생 웃으면 복이 와요. 48년생 산다는 것 자체가 수지맞는 장사. 60년생 유익한 하루가 될 듯. 72년생 정보 수집에 공을 들여라. 84년생 진취적이고 적극적일 것. 96년생 비전이 보이고 일할 맛이 날 듯. 소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西 37년생 어른으로서 대접받게 될 듯. 49년생 효도 받거나 칭송 들을 수도. 61년생 제2의 인생을 설계하자. 73년생 할 일은 미루지 말라. 85년생 퇴보보다 발전적인 하루다. 97년생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다. 호랑이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南 38년생 받기보다 베푸는 하루. 50년생 옛날을 추억하고 이야기하자. 62년생 사람과 술은 오래된 것이 좋은 법. 74년생 양쪽에서 중립 지켜라. 86년생 서둘지 말고 스텝바이스텝. 98년생 하늘도 내 편인 하루. 토끼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南 39년생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먹자. 51년생 몸에 익숙한 것이 편안한 법. 63년생 구관이 명관이다. 75년생 새로운 것보다 기존의 것에 충실. 87년생 윗분과 호흡을 맞출 것. 99년생 배운다는 자세로 임할 것. 용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東 40년생 한가롭고 여유로운 하루. 52년생 편안하지만 무료할 수도. 64년생 오후보다 오전이 좋을 듯. 76년생 실행 아닌 계획의 단계. 88년생 NO라고 하지 말고 YES라 할 것. 00년생 진로에 희망이 생길 수도. 뱀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질투 길방 : 北 41년생 따뜻한 차나 물을 자주 마시자. 53년생 반신욕이나 좌욕하자. 65년생 고정관념을 갖지 말라. 77년생 갑질하지 말고 을질도 하지 말라. 89년생 남의 떡이 커 보이는 법. 01년생 부러워하면 지는 것이다. 말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西 42년생 모든 것은 제 자리가 있는 법이다. 54년생 정신적인 중심체 역할할 듯. 66년생 적재적소에 일이나 사람이 만들어질 수. 78년생 하나보다 둘이 좋고 둘보다 셋이 낫다. 90년생 활동 영역이 넓어질 수도. 양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南 43년생 나이도 잊고 세월도 잊을 하루. 55년생 마음이 가는 대로 해도 될 듯. 67년생 기다리던 일이나 소식을 접할 수도. 79년생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 91년생 새로운 일이나 비전 있는 일을 할 수도. 원숭이 - 재물 : 지출 건강 : 보통 사랑 : 답답 길방 : 北 44년생 직접 하지 말고 적임자에게 맡겨라. 56년생 기대하지도 바라지도 말 것. 68년생 버릴 것은 버리고 정리할 것은 정리. 80년생 지나간 것에 집착하지 말고 오늘에 충실. 92년생 나서지 말고 튀지도 말 것. 닭 - 재물 : 보통 건강 : 주의 사랑 : 답답 길방 : 西 45년생 몸에 신경 쓰고 건강식품을 섭취. 57년생 사람이 많이 모여 있는 곳에 가지 말라. 69년생 어울리지 말고 혼자만의 시간을 갖도록. 81년생 윗분의 눈에 띄지 말고 복지부동. 93년생 부상 안 생기게 조심. 개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행복 길방 : 東 46년생 살아온 세월에 자부심 가질 것. 58년생 나이 든다는 것은 늙은 것이 아니고 완성. 70년생 희망이 생기고 사는 맛이 날 수. 82년생 오늘은 내가 주인공, 승승장구. 94년생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맛봄. 돼지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南 35년생 이것도 좋고 저것도 마음에 들다. 47년생 유쾌, 상쾌, 통쾌. 59년생 건강이 제일 중요한 자산. 71년생 유익한 정보나 일이 생길 수. 83년생 돈 되고 이익되는 일이 생길 수. 95년생 도전정신, 용기 갖기. 조규문(사주, 작명, 풍수 전문가)
2025.11.23. 8:02
국산 과일이 점점 더 소비자의 생활 속으로 가까이 들어오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농촌진흥청과 지역 농업기술원, 한국과수농협연합회, 그리고 생산농가가 함께 추진 중인 신품종 개발 노력이 있다. 품종의 다양화와 품질 향상이 이루어지면서 국산 과일 산업 전반에 새로운 활력이 더해지고 있다. 최근 개발된 신품종은 기존 품종의 장점을 유지하면서도 소비자 취향에 맞춘 세밀한 개선이 이뤄지고 있다. 당도가 높고 산미가 적은 품종, 보관이 오래가는 저장형 과일, 크기가 작고 간편한 ‘한입 과일’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1인 가구와 직장인을 위한 소포장 제품이 늘어나며, 언제 어디서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일상 속 과일’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단순히 상품이 늘어난 것을 넘어, 소비자 중심의 생산 구조로의 전환을 의미한다. 농가는 소비자의 요구를 반영해 품종을 선택하고, 내병성·내한성 품종 개발을 통해 기후 변화에도 안정적인 생산을 이어가고 있다. 이는 농가의 소득 안정과 지속가능한 농업 환경 조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소비자 인식 또한 빠르게 바뀌고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에 따르면, 최근 과일 소비는 건강기능성·편의성·가성비를 중시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 예전에는 단순히 당도가 높은 과일을 선호했다면, 이제는 비타민과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건강 과일이 주목받고 있다. 또한, 손질이 간편하고 보관이 쉬운 제품이 인기를 얻으며, 국산 신품종 과일이 새로운 소비 트렌드에 부합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변화를 “과일 소비의 패러다임 전환”으로 본다. 과거 ‘계절성 소비재’로 여겨졌던 과일이 이제는 ‘일상의 건강한 습관’으로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 신품종 과일은 맛과 품질뿐 아니라 소비자 맞춤형 경험을 제공하며, 국산 과일의 경쟁력을 한층 높이고 있다. 한국과수농협연합회 박철선 회장은 “국산 과일은 농가의 기술과 정성이 만들어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신품종 개발과 품질 향상 노력을 통해 소비자에게 더 다양한 선택과 즐거움을 제공하고, 국민의 일상 속에서 국산 과일이 자연스럽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1.21. 1:15
이탈리아 프리미엄 원목마루 브랜드 ‘리스토네 조르다노(Listone Giordano)’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5년 공시지가 상위 10위 중 6개 주거 단지에 적용됐다고 밝혔다. 조르다노는 155년 전통의 장인정신과 기술력을 결합한 원목마루 브랜드이다. 조르다노가 시공된 단지는 △에테르노 청담 △더 펜트하우스 청담 △나인원 한남 △파르크 한남 △갤러리아 포레 △래미안 원베일리로, 모두 국토부가 공개한 상위 10위 공동주택에 포함돼 있다. 이중 공시가격 1위 △에테르노 청담에는 조르다노의 원목마루와 함께 하농에서 독점 수입하고 있는 이탈리아 시스템 가구 브랜드 리마데시오(Rimadesio)의 슬라이딩 도어와 드레스룸 시스템이 모든 세대에 적용됐다. 또한 올해 입주 단지인 △청담 르엘,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 △래미안 원펜타스에는 조합분 전세대에 조르다노가 적용됐다. 천년 전 수도사들은 최적의 와인을 만드는 오크통을 만들기 위해 단단하고 균일한 오크가 자라기에 최적의 기후조건을 지닌 프랑스 부르고뉴 지역을 선택했다. 이곳에 자연적으로 떨어진 100만개의 오크 씨앗이 180-200년간 평지에서 농약과 비료, 가지치기없이 친환경적으로 천천히 자라난 단 100그루의 고귀한 나무만을 사용한다. 이 나무는 조직 밀도가 치밀하고 단단해 변형이 적고 내구성이 우수한 장점이 있다. 조르다노는 부르고뉴 지역에 제재소를 직접 소유, 운영하며 벌목부터 납품까지 동일한 최상급 원목만을 사용하여 원산지를 보증하는 유일한 브랜드다. 조르다노는 1984년 조르다노 교수가 개발한 ‘엔지니어드 플로어링(Engineered Flooring)’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엔지니어드 플로어링’은 상판에 원목, 하판에 최상급 플라이 우드를 결합한 공법으로 이를 적용한 원목마루는 온도·습도 변화에 강해 4계절 변화가 뚜렷하고 온돌을 사용하는 국내 환경에 최적의 선택지이다. 마루 표면에는 항균 도장 ‘크리스탈 케어(Crystal Care)’를 적용해, 박테리아 접촉 시 24시간 내 세균 수를 95% 이상 감소시킴으로써 건강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 한편 조르다노의 국내 독점 유통사인 ㈜하농(Haanong)은 1994년 창립 이래 31년간 유럽 하이엔드 마감재와 가구 브랜드만을 선별, 조르다노를 비롯해 리마데시오(Rimadesio), 모듈노바(Modulnova), 라꼬르뉴(La Cornue), 살바토리(Salvatori) 등 유럽의 프리미엄 브랜드를 포트폴리오로 보유하고 있다. 하농은 앞으로도 차별화된 소재와 디자인을 기반으로, 국내 주거 공간의 라이프스타일을 한 단계 높이는 프리미엄 인테리어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2025.11.20. 19:00
미한기업친선포럼(AKBFF, 회장 강고은)이 19일 타이슨스에 있는 옴니 파이낸셜 빌딩 컨퍼런스룸에서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OBBBA)’ 시대에 따른 ‘한인 비즈니스의 새로운 환경 대응 전략 포럼’을 성료했다. AKBFF가 주최하고 여러 기업이 협력한 이날 행사는 한인 비즈니스 오너와 전문 경제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는 데, 약 7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포럼은 OBBBA 시대를 주제로 세무.이민.경영 등 전반적 면에 걸쳐 효율적인 대응 전략을 강구하는 동시에, 영 김 연방하원의원의 기조연설, 새미 김 변호사의 ‘세무와 재정’ 강연, 박상근 변호사의 ‘이민.노동’ 강연, 유 화 델타원회사 대표의 ‘한미 간 방산 및 정부조달 시장 전망’ 강연 이후 참여기업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이어졌다. 강고은 회장은 “창립 2년 째를 맞고 있는 미한기업친선포럼은 날로 성장.발전을 거듭해, 이제는 동포사회라는 울타리를 벗어나 한미 기업인들 간의 교류의 장으로 우뚝 솟았다”며 “이 모든 것이 회원 여러분과 동포사회의 관심과 성원 덕분”이라고 감사를 전했다. 그는 또 “포럼을 통해 기업과 사업체 간 네트워크를 구축해 질적 도약과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역기업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날 기조연설자로 초청된 영 김 연방하원의원(공화.캘리포니아)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7월 발효한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이 주민들에게 가져다 주는 장점을 설명했다. 특히 김 의원은 이 법으로 인해 한인들에게도 크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텍스 문제를 거론해 관심을 끌었다. 약 3시간 동안 진행된 포럼은 기업의 사업화 성장과 나아갈 방향에 대해 실질적 전략을 제공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비즈니스 대응전략 대응전략 포럼 한인 비즈니스 성황리 개최
2025.11.20. 13:46
2025년 11월 21일 금요일 (음 10월 2일) 쥐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東 36년생 사랑받고 존경받는 하루. 48년생 보람과 의미가 있는 하루. 60년생 언제나 오늘이 제일 좋은 날. 72년생 집안에 웃음꽃이 피어날 수. 84년생 행복의 향기가 피어날 듯. 96년생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소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南 37년생 효도 받거나 대접받을 수. 49년생 먹을 복이 생길 수. 61년생 몸은 피곤해도 즐거울 듯. 73년생 목적 달성하고 보람을 맛볼 듯. 85년생 결과는 노력을 배신하지 않는 법. 97년생 일상에서 벗어나 여행. 호랑이 - 재물 : 보통 건강 : 주의 사랑 : 만남 길방 : 西 38년생 포용심과 이해심을 가질 것. 50년생 친인척 소식을 접할 수도. 62년생 초대받거나 지인을 만날 듯. 74년생 모임을 가질 수도. 86년생 과음과 음주 운전은 절대 NO. 98년생 몸에 부상 안 생기게 조심. 토끼 - 재물 : 보통 건강 : 주의 사랑 : 열정 길방 : 西 39년생 몸 따로 마음 따로. 51년생 나이도 생각, 몸도 생각. 63년생 집안일은 진두지휘할 것. 75년생 속도보다는 안정을 중시할 것. 87년생 부드러움이 강함을 이길 수 있다. 99년생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다. 용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北 40년생 굿이나 보고 떡만 먹자. 52년생 집안일은 가족과 힘을 모을 것. 64년생 남보다 내 핏줄이 낫다. 76년생 단합 자리를 만들 것. 88년생 단체로 하는 일은 꼭 참석. 00년생 분위기에 휩쓸려 가지 말도록. 뱀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 길방 : 南 41년생 사람은 정으로 사는 것. 53년생 효자보다 배우자가 좋은 것. 65년생 미우나 고우나 배우자가 최고. 77년생 남보다 자신을 더 챙길 것. 89년생 기혼은 2세 만들기에 올인. 01년생 사랑의 향기에 취하다. 말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西 42년생 사람이 재산, 가족이 소중한 자산. 54년생 건강한 몸과 마음이 제일 중요한 재산. 66년생 지출도 하고 이익도 생길 수. 78년생 아끼는 것도 중요하나 잘 써야 한다. 90년생 기분 좋은 지출을 할 수도. 양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南 43년생 옛날을 추억하고 이야기해 보자. 55년생 모든 것은 제 자리가 있는 법. 67년생 자랄 수 있는 나무에 물 줘야 하는 것. 79년생 나무를 보지 말고 숲을 봐야 함. 91년생 경험자나 윗분에게 자문 구할 것. 원숭이 - 재물 : 좋음 건강 : 튼튼 사랑 : 한마음 길방 : 西 44년생 하나보다 둘, 둘보다 셋이 낫다. 56년생 가화만사성, 가족의 화목이 행복의 근본. 68년생 집안에 사람이 북적댈 수. 80년생 좋은 일엔 사람이 많아야 하는 것. 92년생 좋아하는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 닭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질투 길방 : 北 45년생 열 손가락 깨물어 아프지 않은 것 없다. 57년생 시대에 맞춰서 살기가 쉽지 않다. 69년생 가지 많은 나무는 바람 잘 날이 없는 법. 81년생 미운 사람 떡 하나 줄 것. 93년생 유행보다 개성을 연출하자. 개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南 46년생 잘 먹고 근심하지 말자. 58년생 믿음을 갖고 기다려 줄 것. 70년생 칭찬과 덕담은 고래도 춤추게 하는 법이다. 82년생 서로 도울 것은 돕고 사는 것이 인지상정. 94년생 적은 것은 양보하는 것이 이익. 돼지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東 35년생 옛날보다 지금이 좋다. 47년생 이것도 저것도 마음에 들다. 59년생 자녀 자랑, 집안 자랑. 71년생 먹거리를 사서 귀가할 것. 83년생 분위기 상승, 이야기꽃이 필 수. 95년생 손해보다 이익이 많을 듯. 조규문(사주, 작명, 풍수 전문가)
2025.11.20. 8:02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대표 안정호)가 ‘제24회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GSMA)’에서 ‘베스트 브랜드(Best Brand)상’을 수상하며 업계 리딩 브랜드로서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은 한국경영인증원(KMR)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기후에너지환경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후원하는 국내 대표 경영 시상식이다. 매년 다양한 경영 방침, 테마별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며, 올해는 총 32개 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베스트 브랜드상은 혁신성과 친환경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브랜드 중 소비자에게 가치 있다고 인정받은 브랜드에 수여하는 상이다. 심사위원 평가뿐 아니라 소비자 평가 지표를 함께 반영해 선정하는 상으로 의미가 더욱 크다. 시몬스 침대는 지난 5월 한국경영인증원이 주관하는 ‘2025 그린스타’에서 침대 부문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이번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에서 베스트 브랜드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실제 시몬스는 업계 리딩 브랜드로서 초격차 기술 혁신 및 친환경 경영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브랜드 차별성을 확고히 해 나가고 있다. 먼저 시몬스는 지난해 7월 국내 제조·생산 최초로 포스코산 경강선에 ‘바나듐(VANADIUM)’ 소재를 적용해 사실상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한 매트리스 시대의 막을 열었다. 바나듐은 강철 및 합금 강도와 온도 안정성을 증가시켜 유연성, 탄성, 내구성이 우수하고, 고온과 고압 등 극한 상황도 견뎌내 항공 엔지니어링 기술 등에 활용되는 특수 소재다. 시몬스는 ‘바나듐 포켓스프링’을 매트리스에 내장해 제품의 사용 주기를 늘려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했다. 뿐만 아니라 시몬스는 경기도 이천에 자리한 세계적 수준의 자체 생산 공장인 ‘시몬스 팩토리움(SIMMONS Factorium)’에서 원자재 선정부터 제품 생산, 품질 테스트, 검수까지 원스톱 생산 공정을 유지하고 있다. 무엇보다 시몬스 팩토리움의 층고는 9미터 높이로 설계돼 공기 순환을 용이하게 했고, 먼지 제거에 탁월한 최고 수준의 공조 시스템을 갖췄다. 오폐수 없는 클린 생산 시스템 또한 청결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시몬스의 의지를 나타내는 단적인 예다. 더 나아가 국가 공인 기준 이상의 엄격한 품질 테스트를 진행하는 것은 물론 △라돈·토론 안전제품 인증 △불에 잘 타지 않는 난연 매트리스 생산 △환경부 국가 공인 친환경 인증 등 ‘국민 매트리스 3대 안전 키워드’를 실천하며 소비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세심하게 챙기고 있다. 국내 침대 브랜드 중 해당 키워드를 실천하는 곳은 시몬스가 유일하다. 여기에 프리미엄 비건 매트리스 브랜드 ‘N32’를 선보이며 ‘지속가능성’ 및 ‘가치 소비’ 트렌드에 부합하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N32는 ‘기업은 세상을 이롭게 해야 한다’는 경영철학 아래 지속돼 온 시몬스의 ESG 경영을 투영해 선보이는 멀티 브랜드로, 전 제품의 원단, 패딩에 아이슬란드 청정지역의 유기농 해조류를 원료로 한 비건 소재 ‘아이슬란드 씨셀(SeaCell™)’ 등을 적용했다. 시몬스 관계자는 “2025 그린스타 침대 부문 1위에 이어 다시 한번 소비자들로부터 브랜드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인정받아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시몬스는 소비자들의 숙면을 책임진다는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품질 혁신과 안전한 침실 문화 조성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2025.11.20. 2:25
[OSEN=강희수 기자] 루이 비통이 독보적인 워치메이킹 장인 정신을 담은 새로운 한정판 에스칼 워치를 선보였다. 새로운 에스칼 워치는 선명한 색감과 조형미가 돋보이는 터콰이즈와 말라카이트 스톤을 다이얼에 적용한 ‘루이 비통 에스칼 – 플래티넘과 터콰이즈(Louis Vuitton Escale – Platinum and Turquoise)’와 ‘루이 비통 에스칼 – 플래티넘과 말라카이트(Louis Vuitton Escale – Platinum and Malachite)’ 두 버전으로 출시되며, 각 버전은 30피스 한정으로 생산된다. 각 모델은 다이얼에 사용한 동일한 스톤을 활용해 이음새 없이 제작한 모놀리식(monolithic) 링을 40mm 케이스에 통합한 것이 특징으로, 러그와 베젤, 케이스백, 크라운을 모두 플래티넘으로 완성해 스톤 고유의 아름다움을 한층 더 돋보이게 했다. 이번 컬렉션은 스위스 시계 공방 ‘라 파브리끄 뒤 떵 루이 비통(La Fabrique du Temps Louis Vuitton)’의 아티스틱 디렉터, ‘마티유 에기(Matthieu Hegi)’가 20세기 후반에 제작된 드레스 워치에서 영감을 받아 완성됐다. 그는 “이 컬렉션의 조화는 스톤에서 비롯되며, 자연이 빚어낸 본연의 아름다움을 더 분명하게 전달하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다”라고 말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라 파브리끄 뒤 떵 루이 비통’의 엔지니어와 장인들은 원석의 특성을 세밀하게 분석했고, 최적의 기술을 통해 자연적 요소를 워치의 강렬한 시각적 요소로 승화시켰다. 자연이 지닌 고유의 아름다움을 높은 기술력과 대담한 디자인을 통해 담아낸 새로운 에스칼 워치는 루이 비통의 장인 정신이 도달한 새로운 수준을 보여준다. 에스칼 워치에 사피아노 가죽 스트랩을 매칭한 것은 이번 컬렉션이 처음이다. 섬세한 텍스처와 절제된 광택이 돋보이는 이 스트랩은 각 모델의 분위기를 한층 더 완성시킨다. ‘루이 비통 에스칼 – 플래티넘과 터콰이즈’에는 따뜻한 아로요(Arroyo) 그레이 톤의 사피아노 가죽 스트랩을 더해 스톤의 컬러 팔레트와 조화를 이루고, ‘루이 비통 에스칼 – 플래티넘과 말라카이트’에는 짙은 레인포레스트 (Rainforest) 그린 사피아노 가죽 스트랩으로 짙은 톤을 더욱 깊이 있게 드러낸다. 사피아노 가죽 특유의 정교한 텍스처에는 여행이 삶에 새로운 질감과 흥미를 더한다는 루이 비통 에스칼의 철학이 담겨 있다. /[email protected] 강희수([email protected])
2025.11.19. 18:15
‘보도자료’. 사전적 의미로는 공식적인 입장을 언론에 제공하기 위하여 작성한 자료를 뜻합니다. 기자의 메일함엔 하루만 놓쳐도 페이지를 여러 개 넘겨야 할 만큼 많은 보도자료가 쌓입니다. 사실 메일함만 제대로 봐도, 트렌드를 읽을 수 있어요. 신상품부터, 새로운 캠페인, 모집 공고, 이벤트 등 다양한 내용의 소식이 있거든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쿠킹 기자의 메일함에 있는 메일 중 놓치면 안 되는 소식을 소개하는〈메일 읽어주는 기자〉입니다! 매주 목요일, F&B 관련 새로운 소식으로 업계 트렌드를 읽어보세요. 겨울이 시작되는 이때, 카페들도 시즌 협업으로 분위기를 더하고 있죠. 할리스가 카카오프렌즈의 인기 캐릭터 ‘춘식이’와 손잡고 겨울 한정 메뉴와 MD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협업은 ‘Winter Miracle’을 콘셉트로, 요정으로 변신한 춘식이가 마법을 부린 듯한 음료 3종과 디저트 2종을 포함한 총 5종의 메뉴로 구성했습니다. 음료는 춘식이 군고구마 라떼, 춘식이 군고구마 브륄레 할리치노, 춘식이 땅콩 크림라떼, 디저트는 춘식이 치즈 브륄레 고구마, 초코춘식 가나슈 케이크입니다. 특히 ‘춘식이 군고구마 라떼’는 할리스의 겨울 시즌 대표 메뉴인 고구마라떼를 군고구마로 업그레이드해 더 깊은 풍미를 즐길 수 있습니다. MD도 요정 춘식이 콘셉트로 담요·패딩백 등 겨울 라이프스타일 제품부터 텀블러 4종, 피규어 키링 등 총 8종을 선보였습니다. 한편, 할리스는 12월 28일까지 합정역점·연트럴파크점·코엑스몰점에서는 춘식이 협업을 체험할 수 있으며 포토존과 참여형 이벤트도 함께 제공합니다. 스위스 프리미엄 초콜릿 브랜드 린트 & 슈프륀글리가 새 제품 ‘린트 엑스트라 크리미’를 국내에 출시했습니다. 글로벌 소비자 조사에서 밀크 초콜릿을 고를 때 가장 중요한 요소로 ‘크리미함’이 꼽히자, 이를 반영해 3년간 개발한 제품입니다. 엑스트라 크리미는 웨이브 형태로 제작해 입안에서 부드럽게 녹는 식감을 강조했습니다. 린트 아시아 퍼시픽 총괄 대표 로랑 라코스트는 “초콜릿은 언제나 모임에 즐거움을 더하는 요소다. 린트 엑스트라 크리미는 커피 타임, 영화 감상, 소소한 일상 속 만남의 시간을 조금 더 특별하게 만들어 줄 초콜릿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80g과 35g 두 가지로 출시됐으며, 대형마트·편의점·온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겨울 시즌을 맞아 외식 브랜드들의 신메뉴 출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빕스가 ‘빕스 윈터 파티(VIPS WINTER PARTY)’ 테마로 겨울 메뉴를 내놨습니다. 이번 구성은 고기와 해산물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겉바속촉의 단짠 메뉴 ‘버팔로 프라이드 포크’, 적채 글레이즈와 크랜베리, 눈꽃 치즈를 더한 ‘윈터 스노잉 폭립’, 여기에 경남 고성 가리비로 만든 ‘가리비 치즈 그라탕’과 상큼한 콜드 씨푸드 ‘가리비 카포나타’를 준비했습니다. 2~3인용 ‘비스큐 랍스터&채끝 스테이크’도 눈길을 끕니다. 통랍스터 구이와 채끝 스테이크에 비스큐 소스를 더한 맥앤치즈를 곁들여 풍성함을 더했습니다. 이 밖에도 겨울 시즌 한정 논알콜 스파클링 와인과 비주얼이 매력적인 윈터 디저트 라인업을 만날 수 있습니다. 빕스는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오는 27일까지 11번가에서 ‘빕스 윈터 파티 바우처’를 판매하며, 1만5000원 상당의 할인권을 1500원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바우처는 12월 19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동서식품이 캡슐커피 브랜드 ‘카누 바리스타’의 새로운 캡슐과 머신을 내놨습니다. 이번에 선보인 캡슐은 라떼 전용 2종, 싱글 오리진 1종, 겨울 한정판 1종입니다. ‘카누 소프트 하모니’와 ‘카누 포르테 앙상블’은 우유와 어울렸을 때 부드럽고 달콤한 풍미가 도드라지는 라떼 전용 캡슐입니다. ‘카누 싱글 오리진 브라질 세하도’는 시리즈 네 번째 싱글 오리진 제품으로, 카누 바리스타 전용 캡슐과 네스프레소 호환 캡슐 두 가지 타입으로 출시됐습니다. 견과향, 밀크 초콜릿의 부드러움, 꿀 같은 달콤함이 특징으로, 열대우림동맹(RA) 인증 원두를 사용했습니다. 겨울 한정판 ‘카누 윈터 스노우’는 돌체구스토 호환 캡슐로, 달콤한 밀크 초콜릿과 고소한 견과 풍미를 살린 시즌 제품입니다. 카누 바리스타 페블 머신에도 새로운 색상이 더해졌습니다. 컴팩트한 디자인에 부드러운 ‘모카’, 따뜻한 ‘라벤더’ 컬러를 추가해 선택 폭을 넓혔습니다. 가벼운 한 끼를 찾는 분들에게 반가운 신제품이 나왔습니다. 농심이 용기면 브랜드 ‘누들핏’의 신제품 ‘누들핏 새우탕맛’을 오는 24일 출시합니다. 이번 제품은 농심 스테디셀러 ‘새우탕’의 시원하고 개운한 맛을 칼로리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만든 것이 특징입니다. 새우볼과 새우맛 어포 등 익숙한 건더기를 그대로 담고, 녹두로 만든 가는 당면을 사용해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을 살렸습니다. 누들핏 특유의 저칼로리 설계도 적용했습니다. 총 130kcal에 식이섬유 1500mg을 더해 식단 관리 중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농심 관계자는 “친숙한 국물 라면을 가볍게 즐기고 싶은 소비자들을 위한 제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출시로 누들핏은 기존 ‘육개장사발면맛’, ‘김치사발면맛’, ‘튀김우동맛’에 ‘새우탕맛’이 더해져 총 4종의 스테디셀러 시리즈 라인업을 갖추게 됐습니다. 송정 기자 [email protected] 송정([email protected])
2025.11.19. 17:00
매일유업과 연세유업이 미국대두협회의 지속가능성 인증(Sustainable U.S. Soy, SUSS) 로고 부착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활동에 적극 동참을 선언한 가운데 이를 기념하는 행사가 열렸다. 미국대두협회(USSEC)는 지난 13일 매일유업, 14일 연세유업을 잇달아 방문해 ‘미국산 대두 지속가능성 인증식(U.S. Soy Sustainability Recognition Ceremony)’을 개최하고 한국 주요 식품기업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식에는 USSEC의 윌 맥네어 이사, 이형석 한국대표, 미국 농가 대표단(매튜 기던·채드 워너)과 함께 매일유업 곽정우 대표와 연세유업 손범락 경영기획상무 외 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SUSS로고는 지속가능하게 생산된 미국대두를 대두 원재료의 60% 이상 사용한 경우에만 적용할 수 있는 인증제다. 매일유업과 연세유업은 대표 두유 제품에 SUSS로고를 부착해 생산, 지속가능한 미래와 착한 소비에 동참하는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며 판매고가 격상하고 있다. 곽정우 매일유업 대표는 “소비자는 이제 제품 뒤에 어떤 농업과 공급망이 있는지를 묻고 있다”며 “미국산 지속가능 대두는 이러한 기대에 가장 투명하게 답하는 해법”이라고 말했다. 매일유업은 지속가능성 기준 충족 제품 확대, 품질·데이터 연계 강화, 식물성 카테고리 협력 확대, 글로벌 공동 마케팅 모델 구축 등을 향후 과제로 제시했다. 최근 대규모 설비 투자를 통해 프리미엄 두유 생산체제를 갖춘 연세유업은 올해부터 프리미엄 두유 제품군에 SUSS로고를 적용하며 한국 시장 최초로 ‘지속가능성 중심 두유 브랜드’ 포지셔닝을 본격화하고 있다. 손범락 연세유업 상무는 “연세유업은 건강성과 친환경 가치를 결합한 제품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넓히고 있다”며 SUSS 로고를 적용한 ‘프리미엄 두유’를 기반으로 지속가능 브랜드 전략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USSEC은 한국 기업과의 협력은 단순 공급을 넘어 지속가능한 식품을 위한 중요한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작업이라고 평가했다. 윌 맥네어 이사는 “한국 소비자는 품질을 명확히 이해하고 가치가 있다고 판단하면 기꺼이 선택하는 시장”이라며 “두 기업의 SUSS 도입 사례가 미국산 대두의 지속가능성 철학을 소비자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한 모델”이라고 말했다. 향후 USSEC은 △지속가능성 인증 정보 공유 △소비자 커뮤니케이션 확대 △지속가능 대두 기반 제품 등을 중심으로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2025.11.19. 16:00
시니어 홈케어 및 데이케어를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버지니아 오픈 헬스케어’(대표 김종훈)가 18일 센터빌 한인타운 중심가에 데이케어센터를 정식 오픈하고 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버지니아 오픈 헬스케어는 지난 7년 간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홈케어를 운영하며 시니어들에게 필수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호평을 받아왔다. 센터빌 데이케어 센터는 6000스퀘어피트의 크기에 이르며 1층과 2층에 메인 강당, 자동 마사지 기기룸, 피트니스 센터, 휴게실, 당구실, 탁구실 등 수준 높은 시설이 설치된 것이 특징 중 하나다.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업 행사에서 김종훈 대표는 “워싱턴지역 한인업체 가운데는 최초로 홈케어와 양로원, 그리고 데이케어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고 있다”면서 “서비스 이용을 위한 메디케이드 관련 상담도 실시하고 있다”면서 한인들의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김 대표는 이어 “저희 회사 모든 직원들이 어르신들을 한마음으로 섬길 것”이라는 약속의 말을 빼놓지 않았다. 센터빌 데이케어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8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운영하며, 그 이후의 시간에는 원하는 시니어들에게 홈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용 인원은 100여 명이다. 자체 4대 이상의 차량을 보유하고 있어 한인 기사들이 어르신들을 편안하게 모시는 것은 물론 도움이 필요하면 병원 라이드, 시장 쇼핑도 서비스하고 있다. 버지니아 홈 헬스케어 센터빌 데이케어 센터에서는 어르신들이 건강과 행복을 위해 매주 정기적으로 라인댄스를 비롯해 노래교실, 건강상식교실, 미술교실 등을 운영할 계획을 갖고 준비 중이다. 주소: 5649 Mount Gilead Rd., Centreville, VA 20120 전화: 703-268-0107, 703-280-0910 한인타운 버지니아 버지니아 오픈 한인타운 중심가 홈케어 서비스
2025.11.19. 12:55
2025년 11월 20일 목요일 (음 10월 1일) 쥐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질투 길방 : 東 36년생 옛날보다 지금이 좋은 것. 48년생 이거나 저거나 거기서 거기. 60년생 편애하지 말고 평등하게. 72년생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감. 84년생 과욕하지 말고 능력에 맞춰라. 96년생 패션에 신경 써라. 소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北 37년생 가족이 소중한 재산. 49년생 적재적소에 일이 만들어질 수도. 61년생 인사만사, 사람이 재산임. 73년생 손해보다 이익이 많을 수. 85년생 재테크에 관심을 가지자. 97년생 운수 좋은 날, 유익한 하루다. 호랑이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 길방 : 東 38년생 인정이 피어나는 하루. 50년생 피는 물보다 진한 것. 62년생 사람은 정으로 사는 것. 74년생 미우나 고우나 배우자가 최고. 86년생 사람이나 물건이 마음에 들 수. 98년생 사랑의 배터리가 채워질 수도. 토끼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東 39년생 가족의 화목이 행복의 근본. 51년생 모든 것은 제 자리가 있는 법. 63년생 티끌이 모여 태산이 되는 법. 75년생 리더십을 발휘해 보자. 87년생 화합의 자리를 만들자. 99년생 팀플레이가 효과적일 수도. 용 -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갈등 길방 : 西 40년생 무자녀 상팔자란 말 생각. 52년생 식욕이 없어도 잘 먹을 것. 64년생 자녀 이기는 부모 없다. 76년생 일 벌이지 말고 복지부동. 88년생 정면 승부 말고 우회. 00년생 감정에 휘둘리지 말고 이성적일 것. 뱀 -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만남 길방 : 北 41년생 부상 안 생기게 조심. 53년생 디지털보다 아날로그가 낫다. 65년생 먹을 것은 없고 버리기에는 아깝다. 77년생 작은 것은 양보할 것. 89년생 속도보다는 안전을 중시할 것. 01년생 우물 안 개구리는 NO. 말 - 재물 : 지출 건강 : 보통 사랑 : 답답 길방 : 北 42년생 나이가 들수록 언행에 품격을 담아야 한다. 54년생 아끼는 것보다 잘 써야 한다. 66년생 말은 아끼고 지갑은 열어라. 78년생 귀는 활짝 열고 말은 최소한. 90년생 계획했던 것과 현실의 사정은 다를 듯. 양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행복 길방 : 南 43년생 이것도 좋고 저것도 마음에 들다. 55년생 나이는 세월이 주는 훈장이다. 67년생 산다는 것 자체가 수지맞는 장사다. 79년생 언제나 오늘이 제일 좋은 날이다. 91년생 좋아하거나 잘하는 일을 할 수 있다. 원숭이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南 44년생 잘 먹고 근심하지 말고 낙천적으로. 56년생 포용심과 이해심을 가질 것. 68년생 나 아니면 안 된다는 생각은 금물. 80년생 받기보다는 베풀며 사는 하루. 92년생 공적인 것과 사적인 것은 구분을 할 것. 닭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西 45년생 남보다 자신과 가족을 먼저 챙길 것. 57년생 멀리서 말고 가까운 곳에서 찾아라. 69년생 가능한 내 사람을 기용할 것. 81년생 서로 도울 것은 돕고 사는 것이 인지상정. 93년생 인간관계에 신경을 쓸 것. 개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北 46년생 건강한 것이 제일 중요한 자산이다. 58년생 물질도 중요하지만 사람이 먼저. 70년생 실패보다 성공할 가능성이 높을 듯. 82년생 부수입이나 이익이 생길 수도. 94년생 재물과 인연이 괜찮은 하루 될 듯. 돼지 - 재물 : 좋음 건강 : 튼튼 사랑 : 한마음 길방 : 北 35년생 가족은 많은 것이 좋다. 47년생 사람이나 물건은 많으면 좋다. 59년생 마음대로 해도 될 듯. 71년생 융합을 통해 발전을 도모. 83년생 대화가 통하고 의기투합할 수. 95년생 대인관계 넓어지고 좋아짐. 조규문(사주, 작명, 풍수 전문가)
2025.11.19. 8:02
글로벌 조사기관인 인사이드 마켓 리서치 컨설팅(IMARC) 그룹에 따르면, 한국의 프리미엄 가구 시장은 2024년 4억 8,374만 달러(약 6천 7백억원)에서 2033년에는 6억 1,983만 달러(약 8천 6백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2025년부터 2033년까지 연평균 2.51%의 성장률(CAGR)이 예상되는 등, 경기 둔화 속에서도 프리미엄 리빙 수요는 꾸준히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처럼 프리미엄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세가 예상되는 가운데, 한샘은 프리미엄 전략과 고객경험 중심 유통 채널 개편으로 침체된 인테리어 시장 속에서 차별화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단기 실적에 의존하기보다 브랜드 가치와 경험의 깊이를 확장하는 장기 전략이 불황기 속에서도 소비자의 선택을 이끌고 있다는 평가다. 프리미엄 키친 브랜드 ‘키친바흐’가 대표적이다. 올해 리브랜딩을 단행하고 4년 만에 신제품을 출시했다. 수입 키친 대비 경쟁력 있는 가격대에 고급 소재와 설계 기술을 적용해, 단순한 고가 제품이 아닌 디자인과 품질로 신뢰할 수 있는 프리미엄 브랜드로 포지셔닝했다. 이러한 전략은 경기 침체기에도 프리미엄 수요층을 안정적으로 흡수했다는 평가다. 3분기 매출액도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했다.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도 이러한 브랜드 전략의 연장선에 있다. 한샘은 지난 6월 서울 논현동 가구거리에 ‘플래그십 논현’을 새롭게 열며 매장의 역할을 근본적으로 재정의했다. 단순히 제품을 진열하고 판매하는 공간이 아니라, 고객이 브랜드의 철학과 품질을 직접 ‘경험’하는 공간으로 설계했다. 상담·설계·시공까지 연결되는 모든 과정에서 고객은 차별화된 구매 경험을 느낄 수 있다. 플래그십 논현은 브랜드의 프리미엄 허브로 자리 잡았다.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77%, 상담 건수는 50% 증가했다. 논현에 이어 지난 10월 부산 해운대구 센텀시티에 리뉴얼 오픈한 ‘한샘 플래그십 부산센텀’도 방문객과 매출액이 두 배 가량 증가하는 등 반응이 뜨겁다. 한샘의 자회사로 출발해 현재 한샘의 수입가구 전문 유통 브랜드로 운영되고 있는 ‘도무스(DOMUS)’도 고급 가구 시장에서 빠른 속도로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 이탈리아, 독일 등 유럽 주요 가구 브랜드를 한 공간에 모아 큐레이션한 도무스관은 감도 높은 디자인의 하이엔드 브랜드를 국내에 소개하고 있는 역할을 하고 있다. 플래그십 논현에서 지난 7월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으며, 8~9월 누적 매출 또한 전년 대비 82% 증가했다. 이 같은 전략은 한샘의 브랜드 가치 전반을 끌어올리고 있다. 한샘의 행보는 ‘경험’ 중심 브랜드로의 진화를 보여준다. 프리미엄 키친과 수입 가구, 체험형 플래그십 매장으로 이어지는 일련의 전략은 단기 실적 개선을 넘어 브랜드 신뢰와 소비자 관계의 깊이를 만들어가고 있다. 일각에서는 주택 시장이라는 외생 변수의 영향을 받고 있지만, 소비자 경험·프리미엄 전략·채널 혁신 등의 구조 대응이 결합될 경우 향후 체질 변화가 본격화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업계 관계자들은 “한샘은 불황기에 가격을 낮추기보다 브랜드 경험의 가치를 높이는 전략으로 방향을 잡았다”며 “이는 시장 회복기 이후에도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김세련 LS증권 연구원은 "기존 플래그십 리뉴얼을 통한 모객 확대와 고마진 제품군 판매 증가로 리하우스 사업부 탑라인 증가를 만들어내고 있다"며 "어려운 시기에 회사의 점유율 확대와 비용 절감 등 다양한 운영 전략이 둔화된 업황에 비해 상대적으로 펀더멘탈을 방어하는 요인이 되고 있는 점은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한샘 관계자는 “프리미엄 시장이 빠르게 확장되고 있는 만큼, 소비자가 공간에서 체감하는 브랜드 경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고객이 제품을 통해 한샘의 철학과 품질을 느낄 수 있도록 상품·공간·서비스 전반의 완성도를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18. 23:10
국내 1위 다회용기 토탈 솔루션 기업 ㈜더그리트(대표 양우정)는 한국인사이트연구소가 주관하고 (사)한국재사용순환경제협회와 공동으로 협력한 국내 최초의 '다회용기 산업 백서' 발간을 공식 기획∙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백서는 전 세계적인 기후 위기 대응과 COVID-19 팬데믹 이후 급증한 일회용 폐기물 문제의 핵심 대안으로 부상한 '다회용기 산업'의 모든 것을 집대성한 대한민국 최초의 공식 보고서라는 점에서 중대한 의미를 지닌다. 백서는 다회용기 산업이 태동기를 지나 본격적인 성장기에 진입했음을 명확한 데이터로 증명했다. 특히, 단순히 용기를 제조·판매하는 모델이 아닌, '대여-회수-세척-재공급'의 전 순환 과정을 통합 관리하는 '토탈 솔루션' 기업군이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연평균 성장률(CAGR) 703.2%라는 폭발적인 성장을 기록했음을 조명했다. 이는 다회용기 산업의 핵심 경쟁력이 고도화된 서비스와 기술력에 있음을 시사한다. 더그리트는 이번 백서 발간을 기획∙지원하며, 업계 1위 기업으로서 다회용기 산업의 체계적인 발전을 위한 데이터 기반 표준을 마련하는 데 앞장선다. 백서는 다회용기 산업이 직면한 현황과 과제를 다각도로 분석하고, ▲법적·제도적 기반 구축 ▲전국적 인프라 구축을 통한 접근성 확보 ▲경제적 효율성 확보를 위한 단계적 접근 ▲소비자 중심의 사회·문화적 접근 ▲기술 혁신을 통한 시스템 고도화 등 5가지 핵심 정책을 제언했다. 특히, 위생 신뢰도를 좌우하는 세척·살균 기술과 관련해 백서 부록에서는 더그리트의 'AI 기반 비전 검사' 시스템과 '세척·살균·검사·출고' 전 과정을 자동화한 'One-stop 자동화 라인'을 핵심 기술 우수사례로 다뤘다. 이는 더그리트가 업계의 기술 표준을 선도하고 있음을 객관적으로 입증하는 대목이다. 더그리트 양우정 대표는 "다회용기 산업은 폭발적인 성장세에도 불구하고 그간 산업을 정의하고 방향성을 제시할 객관적인 데이터와 표준이 부재했다"라며, "더그리트는 업계 선도 기업으로서 산업의 건강한 발전을 위해 체계적인 기준과 청사진이 시급하다고 판단, 이번 백서 발간을 기획·지원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백서가 다회용기 산업의 중요성을 공론화하고, 정부와 지자체, 관련 기업 모두에게 실질적인 '가이드북'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더그리트는 백서가 제시한 표준과 비전을 바탕으로, 누구나 일회용품 없는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순환경제 생태계 구축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올해 첫선을 보인 '다회용기 산업 백서'는 향후 매년 정기 발간을 통해 국내외 시장 동향을 심층 분석하고, 산업 표준과 방향성을 제시하는 핵심 자료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다회용기 산업백서'는 한국인사이트연구소, (사)한국재사용순환경제협회 및 더그리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열람 및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2025.11.18. 22:20
스콧 베센트 연방 재무장관은 16일 “근로 가족”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제안한 ‘1인당 2000달러 관세환급금(Tariff Rebate)’ 수표를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베센트 장관은 이날 폭스뉴스 ‘선데이 모닝 퓨처스’ 진행자 마리아 바르티로모에게 “배당금은 근로 가정을 위한 것이다. 소득 한도가 있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다만 그는 “아직 최종 확정된 것은 아니며, 구체적인 문제는 논의가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관세 수입을 재원으로 “고소득층”을 제외한 국민들에게 각각 2000달러를 지급할 것이라는 계획을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SNS 트루스 소셜(Truth Social)을 통해 ‘관세배당금’ 관련 내용을 올리며 한층 무게감을 보탰다. 베센트 장관은 ‘고소득층 제외’의 기준을 연소득 10만 달러(가정) 수준으로 설정할 가능을 시사해 관심이 주목된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트럼프 행정부가 지급했던 경기부양금 기준(개인 7만5000달러, 부부 15만 달러)에 비해 약간 차이가 나는 수준이다. 팬데믹 기간 동안에 이루어진 3차례의 경기 부양 수표를 통해 전국 가구에 총 8140억 달러에 달하는 4억7600만 건 이상의 지급이 이루어졌다. 연방 인구조사국에 따르면, 2022년 실질 가구 중간 소득은 7만4580달러였다. 연방 재무부는 올해 1-3분기까지 관세로 1950억 달러를 징수했다. 따라서 이 금액으로 국민들에게 관세 혜택을 제공하기에는 부족한 실정이서 4분기 실적이 중요한 잣대가 될 가능성이 높다. 2000달러 관세 수표 지급이 현실화되기 위해서는 우선 연방 의회 통과가 필수적으로 이뤄져야 한다. 또한 배당금이 수표가 아닐 수도 있는 데, 이와 관련 베센트 장관은 배당금이 “세금 감면”과 같이 다양한 형태로 제공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관세 수표 관세 수표 근로 가족 관세 혜택
2025.11.18. 14:33
2025년 11월 19일 수요일 (음 9월 30일) 쥐 - 재물 : 좋음 건강 : 튼튼 사랑 : 한마음 길방 : 北 36년생 나이는 세월이 주는 훈장. 48년생 정신적 중심체 역할. 60년생 적재적소에 일이 만들어질 수. 72년생 리더십 발휘하고 일에 탄력 붙음. 84년생 융합을 통해 발전을 도모. 96년생 오늘은 내가 주인공. 소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 길방 : 北 37년생 반가운 소식 접할 듯. 49년생 남보다 핏줄이 좋은 것. 61년생 미우나 고우나 배우자가 최고. 73년생 사람이나 물건이 마음에 들다. 85년생 서로 통하게 될 듯. 97년생 사랑은 밀고 당기는 기술이 필요. 호랑이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西 38년생 꿩도 먹고 알도 먹어 보자. 50년생 기다리던 일이나 소식 수. 62년생 직관을 믿어볼 것. 74년생 꼬인 것은 풀리고 막힌 것은 뚫릴 수. 86년생 할 일은 미루지 말 것. 98년생 명분과 실리 모두 챙길 수. 토끼 -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갈등 길방 : 西 39년생 몸에서 보내는 신호를 잘 감지. 51년생 식욕이 없어도 잘 먹자. 63년생 품 안의 자녀라는 말 생각. 75년생 일 벌이지 말고 복지부동. 87년생 정면 승부하지 말고 우회. 99년생 피할 수 없다면 즐길 것. 용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행복 길방 : 北 40년생 행복으로 채워질 수도. 52년생 언제나 오늘이 제일 좋은 날. 64년생 산다는 것 자체가 수지맞는 장사. 76년생 행운의 신은 내 편일 듯. 88년생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00년생 소중한 순간은 인증샷. 뱀 - 재물 : 지출 건강 : 보통 사랑 : 답답 길방 : 北 41년생 아프면 바로 병원으로. 53년생 나이가 들면 여기저기 쑤시고 아픈 법. 65년생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지 말라. 77년생 공격보다 수성. 89년생 나서지도 튀지도 말라. 01년생 부상 안 생기게 조심. 말 - 재물 : 지출 건강 : 보통 사랑 : 만남 길방 : 南 42년생 직접 하지 말고 적임자에게. 54년생 사람 많이 모여 있는 곳에 가지 말라. 66년생 계획에 없던 일이 생길 수도 있다. 78년생 물건 분실이나 고장 안 나게 조심하라. 90년생 귀찮은 일이 생길 수 있다. 양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東 43년생 손해보다 이익이 많은 하루다. 55년생 한가롭고 평화로운 하루 될 듯. 67년생 계획한 일이 순풍에 돛을 단 듯 진행될 수. 79년생 과정은 힘들어도 결과는 괜찮을 듯. 91년생 윗분과 교감이 통할 수도. 원숭이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南 44년생 받기보다 베풀며 사는 하루. 56년생 사사로운 것 때문에 마음 상하지 말 것. 68년생 줄 것은 주고 받을 것은 받자. 80년생 순간의 선택이 결과를 좌우할 수. 92년생 단체로 하는 일은 빠지지 말고 참석. 닭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西 45년생 내 몸은 내가 관리해야 함. 57년생 듣는 것과 보는 것은 다를 수. 69년생 새로운 것보다 기존의 것이 낫다. 81년생 혼자서 하기보다 적임자와 호흡을 맞춰라. 93년생 멀리서 찾지 말고 가까운 곳에서. 개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北 46년생 재물과 인연이 괜찮을 수 있다. 58년생 유익한 일이나 소식을 접할 수도. 70년생 노력한 일에서 좋은 성과가 생길 수. 82년생 실패보다 성공 가능성이 높다. 94년생 퇴보보단 발전적인 하루가 될 수도. 돼지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질투 길방 : 東 35년생 복잡하게 생각하지 말 것. 47년생 외로움을 즐길 것. 59년생 가지 많은 나무는 바람 잘 날이 없다. 71년생 양쪽에서 중립을 지켜라. 83년생 할 일은 남보다 먼저 할 것. 95년생 내 몫을 잘 챙겨야 한다. 조규문(사주, 작명, 풍수 전문가)
2025.11.18. 8:01
프리미엄 주류 수입유통사 디앤피 스피리츠(대표 노동규)가 명품 싱글몰트 위스키 브랜드 맥캘란과 함께 예술적 헤리티지를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몰입형 브랜드 공간인 ‘더 맥캘란 360(THE MACALLAN 360)’ 소비자행사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1824년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에서 시작한 맥캘란의 장인정신과 예술적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간으로,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성수동 LES601에서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후 2시부터 8시까지이며,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입장할 수 있다. ‘더 맥캘란 360’은 맥캘란의 핵심 가치를 입체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예술형 브랜드 전시다. ‘맥캘란을 음미하는 것은 한 편의 예술 작품을 해석하는 일’이라는 맥캘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의 철학을 공간 전체에 반영해, 브랜드가 지닌 감각적·예술적 경험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방문객들은 스탬프 투어 참여 시 100% 당첨 확률의 랜덤 기프트를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디자이너 데이비드 카슨(David Carson)의 콜라주 아트 스타일을 직접 체험하는 ‘콜라주 아트 클래스’도 진행된다. 이번 팝업의 하이라이트인 2층 ‘마스터브랜드 바’에서는 맥캘란의 다양한 라인업과 시그니처 칵테일을 만날 수 있다. 특히 매주 금·토·일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는 프라이빗 도슨트 클래스 가 진행되어, 브랜드 스토리와 제품의 숙성 과정을 깊이 있게 소개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해당 클래스는 네이버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맥캘란 관계자는 “소비자행사는 국내 소비자들이 맥캘란의 예술성과 장인정신을 가장 가까운 공간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라며, “더 많은 고객들이 맥캘란의 헤리티지와 풍미를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방향으로 온·오프라인 접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11.17.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