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23일 목요일 (음력 6월 10일) 쥐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西 36년생 양쪽에서 중용 지켜라. 48년생 옛날을 추억하고 이야기해라. 60년생 나이 들어도 배울 것 있다. 72년생 받기보다 베푸는 하루. 84년생 때로는 적과도 손 잡아야. 96년생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완주. 소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이해심 길방 : 東 37년생 젊게, 즐겁게 살자. 49년생 옛날에 머물러 있지 말라. 61년생 너무 강하면 부러지게 된다. 73년생 줄 것 주고, 받을 것은 받자. 85년생 상생의 관계를 만들어야 한다. 97년생 업무에 대한 이해가 필요. 호랑이 - 재물 : 좋음 건강 : 튼튼 사랑 : 한마음 길방 : 東 38년생 하나부터 열까지 마음에 든다. 50년생 정신적인 중심체 역할. 62년생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74년생 융합 통해 발전 도모. 86년생 단결과 화합 자리 만들자. 98년생 머리부터 발끝까지 마음에 든다. 토끼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질투 길방 : 北 39년생 편견이나 편애 갖지 말라. 51년생 미운 사람 떡 하나 더. 63년생 자신의 일은 남에게 맡기지 말라. 75년생 집착과 의욕 다르다. 87년생 오른손 하는 것 왼손이 모르게. 99년생 실력과 노력만이 살길. 용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포용심 길방 : 南 40년생 직접 하지 말고 적임자에게 맡겨라. 52년생 내 몸 내가 지켜라. 64년생 멀리 보고 넓게 보라. 76년생 원인 없는 결과는 없다. 88년생 사사로운 것으로 감정 소모 말라. 00년생 생각만 하지 말고 실천. 뱀 -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갈등 길방 : 北 41년생 오는 사람 막지 말고 가는 사람 잡지 말라. 53년생 가족의 사이 잘 조율하라. 65년생 문제가 될 일 만들지 말라. 77년생 원칙과 균형 존중. 89년생 갈등 요소 피하라. 01년생 진로 문제로 고민할 수도. 말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행복 길방 : 南 42년생 나이 잊고 세월도 잊을 하루. 54년생 오늘이 제일 좋은 날. 66년생 꿈은 이루어지는 법. 78년생 삶이 행복으로 채워질 수도. 90년생 비전이 보이고 일할 맛이 날 수도. 02년생 오늘은 내가 주인공이다. 양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포용심 길방 : 南 43년생 사람 사는 것 다 비슷. 55년생 이거나 저거나 거기서 거기다. 67년생 고기 주지 말고 사냥법을 가르쳐 줄 것. 79년생 한쪽 면만 보지 말고 입체적으로 봐라. 91년생 일찍 일어나는 새가 먹이를 잡는다. 원숭이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만남 길방 : 東 44년생 손해보다 이익이 많을 수 있는 하루. 56년생 새 물건을 구입하기에 적기다. 68년생 오늘만 생각하지 말고 내일과 미래도 함께. 80년생 괜찮은 만남이나 정보가 생길 수. 92년생 희망적인 일이 생긴다. 닭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東 45년생 마음 가는 대로 해도 될 나이. 57년생 좋은 일로 즐거운 고민 할 수. 69년생 금전과 관련된 일로 생각이 많아질 수. 81년생 괜찮은 제안을 받거나 일 생길 수도. 93년생 안 하는 것보다 하는 것이 낫다. 개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열정 길방 : 西 46년생 나이야 가라, 오늘이 제일 젊은 날. 58년생 100세 시대, 일거리나 취미거리 만들자. 70년생 오늘 할 일은 미루지 말고 실행. 82년생 머리로 생각만 하지 말고 실천해라. 94년생 이익에 집착 말고 도전. 돼지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 길방 : 西 47년생 사람은 정으로 사는 것. 59년생 사랑에 나이는 숫자에 불과한 것. 71년생 이심전심, 서로 대화가 통할 수도. 83년생 배우자 말을 믿고 따르면 가정이 평화롭다. 95년생 사람이나 물건이 마음에 들 수도. 조규문(사주, 작명, 풍수 전문가)
2026.07.22. 8:02
인테리어 시장에서 불투명한 견적과 시공 과정의 불확실성으로 소비자 분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스타트업 아이오드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아이오드는 Vision AI 기반 인테리어 플랫폼 ‘인픽’의 기술 고도화를 통해 인테리어 시장의 정보 비대칭 해소에 나서고 있다. 인픽의 핵심은 Vision AI 기반 디자인 생성 기술과 자체 데이터베이스 기반 견적 산출 기능의 결합이다. 소비자가 원하는 인테리어 콘셉트를 문장으로 입력하면 약 5분 만에 디자인 시안이 생성된다. 해당 디자인을 실제 시공으로 구현하기 위한 상세 견적 내역도 함께 제공된다. 건축·인테리어 전공자가 아닌 일반 소비자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전 과정을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회사는 플랫폼에 축적되는 사용자 이용 패턴 데이터를 건축 분야 특화 대규모언어모델(LLM) 개발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소비자가 건축·인테리어 분야에서 어떤 수요를 가지고 있는지 정밀하게 분석하는 기술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아이오드는 대형 건설사 현장 엔지니어 출신 대표가 창업했다. 영국 건축학교 AA스쿨 출신 최고운영책임자(COO)가 합류했으며, 컴퓨터 비전 분야 전문가인 권인소 교수의 기술 자문도 받고 있다. 아이오드 대표는 “중개 책임의 모호함과 불투명한 견적으로 발생하는 인테리어 분쟁을 기술로 해결하는 것이 목표”라며 “전공자가 아니어도 누구나 쉽고 즐겁게 자신의 공간을 계획하고 실현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7.22. 2:37
중문·폴딩도어 전문기업 세이프닉스가 자동제어 기술을 적용한 ‘자동스윙도어’를 출시하고 프리미엄 도어시장 확대에 나선다. 자동스윙도어는 자동 개폐 시스템을 적용해 사용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인 제품이다. 저소음 설계와 넓은 개방감을 구현하면서 밀폐성과 안정성도 확보했다. 주거공간을 비롯해 다양한 실내 공간에 적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과 기능성을 함께 고려해 개발됐다. 세이프닉스는 제품 신뢰성 확보를 위해 시험성적서를 확보했으며, 특허와 디자인 등록도 완료했다. 회사는 이번 신제품을 통해 스마트 제어 기반 도어시스템 분야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프리미엄 중문 시장에서 제품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세이프닉스는 최근 기존 ‘티에스도어’에서 사명과 브랜드를 변경하고 기업 정체성을 새롭게 구축했다. 유리 방화문·세이프도어·자동도어 등 다양한 제품군과 레이저 정밀가공 생산라인을 기반으로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주거와 생활공간에 적용할 수 있는 도어 솔루션 개발도 지속하고 있다. 세이프닉스 관계자는 “안전성과 편의성을 갖춘 도어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기술 개발과 제품 고도화를 지속해 시장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이프닉스는 자동제어 기반 도어 기술과 제품 경쟁력을 인정받아 ‘2026 대한민국 주거환경대상’에 선정됐다.
2026.07.22. 2:27
인공지능(AI) 기술 기업 브레인치즈가 생성형 AI와 데이터 처리 기술을 결합한 통합 솔루션 ‘BRC AX Cube’를 출시하고 사업 확대에 나선다. BRC AX Cube는 환경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사용자 패턴을 학습하고, 이에 맞춘 제어 기능을 수행하는 지능형 시스템이다. 브레인치즈는 이번 솔루션을 통해 파편화된 사물인터넷(IoT) 기기와 산업용 시스템을 단일 플랫폼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구현했다. 이번 솔루션은 전용 애플리케이션과 구독형 유지관리 서비스를 연계한 것이 특징이다. 실시간 데이터 피드백과 시설 관리 등 통합 서비스를 제공해 기존 하드웨어 판매 중심 사업모델을 서비스 중심 플랫폼 생태계로 전환한다는 전략이다. 브레인치즈는 스마트홈과 스마트빌딩을 넘어 디지털 트윈, 스마트팩토리 등 정밀 데이터 분석이 필요한 산업 현장으로 사업 범위를 넓히고 있다.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도 추진 중이다. 브레인치즈는 ‘2026 대한민국 주거환경대상’에 선정되며 기술력과 시장성을 인정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브레인치즈 관계자는 “BRC AX Cube가 가진 데이터 처리와 AI 제어 기술력을 기반으로 주거와 산업 현장을 포괄하는 AI 솔루션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며 “국내외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 적용 사례를 확보하며 시장 내 영향력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2026.07.22. 2:17
상업공간 인테리어 플랫폼 큐플레이스가 매장 오픈에 필요한 공정만 선택해 신청할 수 있는 '인테리어 개별 시공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다. 전체 인테리어 공사를 일괄적으로 맡기지 않고 타일, 전기·조명, 수도·배관, 목공, 맞춤가구, 간판 등 필요한 공정만 별도로 진행하려는 고객을 위해 마련한 서비스다. 고객은 필요한 시공을 선택해 신청한 뒤 해당 분야의 시공업체를 연결받을 수 있다. 기존 상가 인테리어 비교견적 서비스도 그대로 운영돼 공사 범위와 진행 방식에 따라 적합한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다. 큐플레이스는 기존 상가 인테리어에 제공하던 보증 서비스도 개별 시공으로 확대했다. 고객은 시공 시작 전 보증 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 조건과 보증 범위에 따라 계약이행과 추가공사, 하자보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보장받을 수 있다. 큐플레이스는 지금까지 누적 9만 건 이상의 인테리어 상담을 진행하고 9000건 이상의 상업공간 인테리어 시공을 연결했다. 이강호 큐플레이스 대표는 "매장 오픈 방식과 필요한 공사 범위는 고객마다 다르다"며 "전체 인테리어뿐 아니라 필요한 공정만 별도로 맡기려는 고객도 적합한 시공업체를 연결받고 안심하고 공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했다"고 말했다.
2026.07.22. 1:27
커피 프랜차이즈 매머드커피가 전국 1000호점을 달성했다. 매머드커피는 7월 22일 서울 양천구에 목동하이페리온점을 오픈했다. 해당 매장은 매머드커피의 전국 1000번째 매장으로, 회사 측은 브랜드 출범 이후 지속해 온 가맹사업 확대의 새로운 전환점으로 전망했다. 2012년 브랜드를 출범한 매머드커피는 합리적인 가격대의 커피와 다양한 음료 메뉴를 선보이며 매장 수를 확대해 왔다. 특히 전자동 커피 머신을 활용해 매장별 커피 품질의 편차를 줄이고 주문과 제조 과정을 효율화하는 등 가맹점 운영 환경을 고려한 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가맹점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물류 및 관리 체계도 지속적으로 정비했다. 전국 매장에 필요한 원부자재를 공급할 수 있는 물류 시스템을 운영하는 한편, 매장 운영 과정에서 필요한 지원 체계를 마련해 가맹점과 본사 간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제품과 마케팅 측면에서도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혀왔다. 계절별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시즌 메뉴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다양한 IP와의 협업 및 고객 참여형 프로모션 등을 진행하며 메뉴와 브랜드 콘텐트를 다양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신규 고객 유입뿐 아니라 기존 고객이 지속적으로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매머드커피 관계자는 "전국 1000호점 달성은 가맹점주들과 함께 오랜 기간 매장을 운영하고 브랜드를 성장시켜 온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매장 운영에 필요한 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가맹점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브랜드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7.22. 1:17
(사)한국민물장어생산자협회와 민물장어자조금관리위원회가 삼복 시즌을 맞아 국내산 민물장어 소비 확대를 위한 특별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국내산 민물장어를 복날에 먹는 계절성 보양식에서 벗어나 일상에서 즐기는 프리미엄 건강 단백질 식재료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장마와 폭염이 이어지면서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장어 소비도 건강과 간편함을 함께 추구하는 소비 흐름과 맞물려 변화하고 있다. 과거 장어는 전문점에서 숯불구이로 즐기는 외식 메뉴라는 인식이 강했다. 최근에는 손질장어와 초벌장어 제품이 늘면서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식재료로 자리 잡고 있다. 내장과 뼈를 제거한 손질장어는 별도 손질 없이 바로 조리할 수 있다. 초벌장어는 한 차례 구운 제품으로, 프라이팬이나 에어프라이어에서 5분 안팎으로 데우면 먹을 수 있다. 맞벌이 가구와 1~2인 가구 증가, 가정간편식 소비 확대 등 식문화 변화도 장어 소비 저변 확대에 영향을 주고 있다. 민물장어자조금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여름철에는 땀 배출이 많고 식욕이 떨어지기 쉬운 만큼 충분한 단백질과 균형 잡힌 영양 섭취가 중요하다”며 “민물장어는 양질의 단백질과 오메가3 지방산, 비타민A·E, 칼슘, 인, 철 등을 함유한 건강식품이기에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협회와 위원회는 7월 31일부터 8월 16일까지 자조금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국내산 민물장어 구매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7월 23일에는 서울 프레스센터 앞 서울마당에서 시식·할인 판매 오프라인 프로모션도 연다. 현장에서는 소비자들이 국내산 민물장어를 직접 맛보고, 2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행사는 선착순 판매 방식으로 운영된다. 협회는 아파트 엘리베이터 광고 등 생활 접점 매체를 활용한 소비 촉진 홍보도 추진한다. 9월 초에는 대한영양사협회와 연계한 학교급식 캠페인도 계획하고 있다. 신영래 한국민물장어생산자협회장은 “국내산 민물장어는 이제 복날 등 특정한 날에만 먹는 특별한 음식이 아니라 언제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건강 식재료”라며 “사계절 부담 없이 즐기는 프리미엄 단백질 식품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소비문화 확산과 유통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6.07.22. 0:27
코스맥스그룹의 반려동물 헬스&뷰티 ODM 기업 코스맥스펫이 충북 증평 신공장을 가동한다. 코스맥스펫은 반려동물 건강관리 제품 시장 성장과 고객사 제품 개발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충북 괴산 공장에서 증평 신공장으로 이전을 추진했다. 회사는 지난해 10월 증평군과 신규 투자 협약을 체결하고, 증평2일반산업단지에 400억원을 투자했다. 증평 신공장은 반려동물 영양보조제품과 간식형 기능성 제품 생산에 특화된 전문 생산기지로 조성됐다. 기존 괴산 공장보다 생산 공간이 4배 이상 확대돼 다양한 제품 개발과 생산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했다. 코스맥스펫은 신공장 이전을 계기로 제품 기획, 원료 제안, 제형 개발, 생산, 품질관리로 이어지는 통합 ODM·OEM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신공장은 기존 공장에서 품질과 시장성을 검증받은 주력 제형의 생산 역량을 이어받는 동시에 신규 설비 도입으로 생산성과 품질 안정성을 높였다. 특히 분말 라인은 인체 수준의 우수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GMP)에 준하는 제조 환경 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기존 캡슐, 펠릿, 정제, 액상고형 제형에 더해 양갱 타입, 스퀴즈겔, 액상드롭 등 시장 흐름을 반영한 신규 제형 생산 설비도 확충했다. 이를 통해 반려동물의 연령, 기호성, 급여 편의성, 기능성 콘셉트에 따른 맞춤형 제형을 제안할 수 있는 체계를 강화했다. 최근 반려동물 건강관리 제품 시장은 관절·장·피부·구강·요로 등 기본 건강관리 영역을 넘어 체중관리·노화케어·스트레스완화·면역·항산화 등으로 기능성이 세분되고 있다. 제품 기능성뿐 아니라 보호자가 꾸준히 급여하기 쉬운 제형 경쟁력도 중요해지고 있다. 코스맥스펫은 ISO 9001 품질경영시스템, ISO 22716 화장품 우수제조관리기준 등 인증과 등록 체계를 기반으로 제품 생산과 품질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반려동물 영양보조제품부터 펫뷰티 제품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에 대응할 수 있는 제조 인프라도 갖췄다. 소재 경쟁력도 강화하고 있다. 코스맥스펫은 현재 30여 개의 독점 펫 임상 소재를 기반으로 기능성 제품 개발을 확대하고 있다. 반려동물용 화장품 분야에서도 피부와 피모 케어를 위한 특허 소재를 보유하고 있다. 진호정 코스맥스펫 대표는 “증평 신공장은 반려동물 헬스케어 제품에 특화된 전문 생산기지로 제형 경쟁력과 품질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한 거점”이라며 “다양한 제형 개발 역량과 코스맥스펫만의 독점 소재 제안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고객사의 반려동물 헬스케어 제품 개발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2026.07.21. 22:57
한국카처가 지난 6월 서울 소재 대기업 사옥에 자율주행 건식 청소로봇 'KIRA CV 50(키라 CV 50)'을 시연·납품했다고 최근 밝혔다. 현재 이 장비는 사옥 내 복도와 사무 공간에서 실제 운영되며 청소 인력과 업무를 분담하고 있다. KIRA CV 50은 반복적인 바닥 청소를 수행한다. 청소 구역을 스스로 매핑하고 효율적인 경로를 계산해 자율 주행하며 라이다(LiDAR) 센서와 다중 센서로 주변을 360도 인식해 사람과 장애물을 안전하게 회피한다. 350㎜의 청소 폭과 강한 흡입력으로 카펫과 딱딱한 바닥을 모두 청소하고 두 개의 사이드 브러시로 벽면 가장자리와 구석까지 밀착 청소가 가능하며 사람이 적은 야간이나 이른 아침에도 자율 청소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36V 교체형 배터리를 채택해 충전을 기다리지 않고 배터리만 교체하면 청소를 이어갈 수 있으며 한 번 충전 시 최대 약 140분간 운용된다. 57dB(A)의 저소음으로 설계됐고 HEPA 필터를 적용해 미세먼지 관리도 가능하다. 여기에 전용 'KIRA Robot' 앱은 여러 대의 장비를 통합 관리하고 실시간 상태와 상세 청소 리포트를 제공한다. 담당자는 청소 구역과 시간, 작업 이력 등을 데이터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카처 관계자는 “청소업계에 반복 업무를 로봇이 수행하고 사람은 관리와 전문성이 필요한 업무를 맡는 방식이 확산하고 있다”며 “KIRA CV 50은 대기업 사옥과 오피스, 상업시설 등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자율주행 청소로봇으로, 사람을 대체하기 위한 장비가 아니라 반복적인 업무를 함께 수행하는 협업 파트너"라고 설명했다.
2026.07.21. 22:37
애틀랜타에 한국식 베이커리 ‘소금빵’ 붐이 불고 있다. 애틀랜타 저널(AJC)은 “버터와 약간의 소금맛으로 사람들을 사로잡은 소금빵이 일본에서 아시아 전역으로 퍼지더니 애틀랜타에 상륙해 인기를 끌고 있다”고 지난 20일 보도했다. 소금빵은 언뜻 보면 평범한 롤빵처럼 보인다. ‘매끈한 크루아상’으로 보이기도 한다. 애틀랜타 어본데일에스테이츠 지역에서 ‘레프티 리스’ 빵집을 운영하는 비비안 리 씨는 “소금빵을 한 번도 먹어보지 않은 사람들에게 ‘부드러운 크루아상 맛’이라고 설명한다”고 전했다. 둘루스 소재 ‘버터 앤 빈’을 운영하는 리디아 허 씨는 “빵에서 느껴지는 달콤 짭짤한 맛과 부드러우면서도 바삭한 식감이 인기”라고 분석했다. 한국을 포함 아시아 일대를 휩쓴 소금빵은 LA와 뉴욕을 지나 최근 애틀랜타에 소개됐다. AJC는 한국식 베이커리에서 파는 소금빵은 “우유 식빵 같은 부드러운 식감을 강조해 일본식 ‘시오빵’에서 한 단계 발전시켰다”고 전했다. 허 사장은 “한국식 소금빵은 우유가 들어가 반죽이 더 부드럽고 풍부하다. 속재료도 다양하고 종류도 아주 많다”고 덧붙였다. 소금빵은 여러 가지 종류가 있지만, 공통된 특징을 찾아볼 수 있는데, 바닥이 바삭하고, 가운데 버터 구멍이 나 있으며, 끝맛이 짭짤하다는 것이다. AJC는 메트로 일대에 유명한 소금빵 가게들을 소개했다. 먼저 ‘페이스트리 어 고고’는 수십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가게를 한인 아드리아나 박씨가 2년 전 인수하며 새로운 메뉴를 시도해 입소문을 탔다. 소금빵은 단골손님을 위한 특별 메뉴로만 제공된다. 둘루스 ‘버터 앤 빈’은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특별 메뉴를 공지하고 사전 주문 방식으로 소금빵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주인 리디아 허씨는 전문 제빵사로서 코코넛 플레이크를 얹어 구운 소금빵, 구운 옥수수를 토핑으로 올린 소금빵 등 다양한 맛을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레프리 리스 베이커리’는 2024년부터 전통적인 소금빵을 판매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주말 한정으로 모찌를 넣은 독특한 제품도 선보였다. 챔블리의 유명 케이크가게인 ‘레이로 카페’도 최근 주말에 소금빵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한인들에게 익숙한 ‘컨펙션스 베이커리’도 지난해부터 일본식 소금빵을 판매하고 있다. 스와니 ‘순스 베이커리’는 대파 크림치즈, 시나몬 등 다양한 속재료를 채운 소금빵 샌드위치로 인기를 끌고 있다. 스와니 ‘브레드빌’은 기본 소금빵에 에그 샐러드, 콘치즈 등 속재료를 넣어 판매한다. 매체는 특히 둘루스 ‘브레드 뮤지엄’의 명란 소금빵을 꼽으며 “가장 흥미로운 변형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윤지아 기자애틀랜타 소금빵 한국식 소금빵 소금빵 가게들 소금빵 샌드위치
2026.07.21. 14:47
한국의 전통 선물 포장 문화인 ‘보자기’를 무료로 배울 수 있는 강좌가 LA에서 열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 LA에서 활동하는 보자기 작가 엘런 이씨는 이달 매주 월요일 LA공공도서관 피오 피코 코리아타운(Pio Pico Koreatown Branch)에서 무료 보자기 포장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강좌는 접수가 조기 마감됐지만 대기자 명단은 계속 운영 중이며, 도서관 측은 향후 추가 강좌 개설도 검토하고 있다. 보자기는 선물을 감싸는 정사각형 천과 이를 활용한 전통 포장 기법을 함께 일컫는다. 수백 년 전부터 왕실은 물론 일반 백성들도 선물 포장뿐 아니라 여행 짐이나 음식, 생활용품을 싸는 데 널리 사용해 왔다. 2000년 한국에서 LA로 이주한 이씨는 대학 졸업 후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 보자기 예술을 본격적으로 배웠다. 이후 2019년 남가주로 돌아와 개인 워크숍과 온라인 브랜드 ‘노시(Nossi)’를 운영하며 한국 전통 포장 문화를 알리고 있다. 기업과 한인 유명 인사들의 선물 포장 작업도 맡고 있다. 이씨는 “한국에서는 보자기로 물건을 싸면 정성과 사랑하는 마음까지 함께 담긴다고 믿는다”며 “소중한 물건을 천으로 감싸는 행위 자체가 인간의 자연스러운 사랑의 표현”이라고 말했다. 보자기 포장의 가장 큰 특징은 친환경성이다. 포장에 사용한 천은 버리지 않고 다시 선물 포장에 활용하거나 손수건, 기념품 등으로 재사용할 수 있다. 워크숍에서는 보자기 포장법뿐 아니라 한국의 역사와 문화도 함께 소개한다. 조선시대 왕실에서 사용했던 포장 방식과 전통 매듭 기법도 배울 수 있다. 대표적인 보자기 매듭으로는 수국 매듭과 연꽃 매듭 등이 있으며, 과거에는 삼베와 비단을 주로 사용했지만 최근에는 폴리에스터 등 다양한 소재도 활용되고 있다. 온라인 속보팀보자기 전통 보자기 포장법 무료 보자기 전통 포장
2026.07.21. 14:11
2026년 7월 22일 수요일 (음력 6월 9일) 쥐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만남 길방 : 南 36년생 즐거운 소비 한다. 48년생 새 물건 구입하기에 좋은 날. 60년생 환경을 새롭게 만들어 보자. 72년생 생각이나 방법에 변화. 84년생 이직이나 새 일을 생각해 볼 수. 96년생 우물 안 개구리 되지 말라. 소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西 37년생 자녀 자랑, 집안 자랑. 49년생 이야기꽃 피어난다. 61년생 반가운 소식이나 정보가 생긴다. 73년생 손해보다 이익이 많을 수도. 85년생 윗분과 교감이 통한다. 97년생 유쾌, 상쾌, 통쾌한 하루가 될 듯. 호랑이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南 38년생 나이 들수록 품격이 있어야. 50년생 고치려고 스트레스받지 말라. 62년생 받기보다 베푸는 하루. 74년생 서두르지 말고 스텝 바이 스텝. 86년생 결과를 잘 예측해야. 98년생 배운다는 자세로 임해라. 토끼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北 39년생 차나 물 자주 마셔라. 51년생 옛날보다 지금이 살기 좋다. 63년생 한 박자 느린 것이 낫다. 75년생 원인이 없는 결과는 없다. 87년생 새로운 것을 두려워 말라. 99년생 NO라고 하지 말고 YES라 할 것. 용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西 40년생 칭찬과 덕담을 아끼지 말라. 52년생 나이는 숫자에 불과. 64년생 계획한 일이 잘 진행될 수도. 76년생 꿩 먹고 알도 먹어보자. 88년생 어려움 속에 전진하게 될 듯. 00년생 넓게 보고 멀리 봐야 한다. 뱀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질투 길방 : 北 41년생 잘해 주려고 애쓰지 말라. 53년생 부드러움이 강함을 이긴다. 65년생 남과 비교하지 말 것. 77년생 포장지보다 내용물이 중요하다. 89년생 서바이벌, 삶이란 경쟁이다. 01년생 실력과 성실만이 살 길. 말 - 재물 : 좋음 건강 : 튼튼 사랑 : 한마음 길방 : 南 42년생 어른으로서 중심체 역할 하기. 54년생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66년생 서로 대화가 통할 수. 78년생 하나부터 열까지 마음에 들 수. 90년생 단합이 성공의 열쇠. 02년생 머리부터 발끝까지 마음에 든다. 양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東 43년생 수분 많은 과일과 건강식품 섭취. 55년생 자녀 자랑이나 집안 자랑해도 된다. 67년생 굿이나 보고 떡만 먹으면 된다. 79년생 추진하는 일에 효과 거두게 된다. 91년생 노력은 결과를 배신하지 않는다. 원숭이 -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답답 길방 : 南 44년생 먹을 것은 없고 버리기엔 아까울 수도. 56년생 부상 안 생기게 조심해라. 68년생 안 될 일에 집착하지 말 것. 80년생 모가 난 돌이 정을 맞게 되는 법이다. 92년생 엎질러진 물은 주워 담을 수가 없다. 닭 -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답답 길방 : 北 45년생 살갑게 다가오는 사람 경계. 57년생 대접받으려 하지 말고 기대도 하지 말라. 69년생 깨진 그릇 다시 붙여서 사용할 수 없다. 81년생 업무 문제로 생각 많아질 수 있다. 93년생 인간관계로 고민 할 수. 개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행복 길방 : 東 46년생 언제나 오늘이 제일 좋은 날. 58년생 사랑과 감사와 소망의 삶 살자. 70년생 좋아하는 일, 유익한 일이 생길 수. 82년생 삶이 행복의 향기로 진동할 수도. 94년생 꿈은 이루어지는 법, 소원을 말해 봐. 돼지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南 47년생 아끼는 것도 중요하나 잘 써야. 59년생 산다는 것 자체가 수지맞는 장사다. 71년생 금전운 상승, 유익한 일이 생길 수도. 83년생 퇴보보단 발전적인 하루 될 듯. 95년생 손해보다 이익이 많을 수 있다. 조규문(사주, 작명, 풍수 전문가)
2026.07.21. 8:03
종합건설사 티피에이종합건설이 소규모 건축물 시장의 설계·시공 과정 효율화를 위한 인공지능(AI) 기반 설계·견적·시방 산출 서비스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티피에이종합건설은 건축주와 설계자 간 협업을 바탕으로 디자인 의도를 시공 과정에 구현하는 건축 프로젝트를 수행해 왔다. 최근에는 축적된 시공 데이터를 데이터베이스화해 건축 서비스의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회사는 이를 바탕으로 연면적 100㎡ 이하 소규모 건축물을 대상으로 AI 설계, 견적, 시방 산출 기능을 제공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소규모 건축물 시장에서 설계·시공 과정의 정보 비대칭 문제를 줄이고, 건축 경험이 부족한 수요자도 합리적으로 건축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회사 측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체계를 통해 건축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건축 문화의 저변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티피에이종합건설은 하이브리드 구조와 목조건축 분야를 중심으로 시공 역량을 강화해 왔다. 관련 분야에서 장관상과 협회장상 수상 실적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자체 운영 공간인 카페 TPA에서는 목조건축 세미나를 정기적으로 개최하며 목조건축에 대한 정보 공유와 인식 확산에도 나서고 있다. 한재성 티피에이종합건설 대표는 “축적된 건설 데이터를 기반으로 설계와 견적 산출 과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기술 개발을 지속하고 있다”며 “소규모 건축 시장에서도 보다 많은 수요자가 전문적인 건축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관련 서비스를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티피에이종합건설은 건축 품질 향상과 건설 기술 혁신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6 대한민국 주거환경대상’에 선정됐다.
2026.07.21. 2:20
공간 기획 기업 쿼레이트가 실제 공간을 기반으로 설계안을 검토할 수 있는 공간 기획 플랫폼 ‘CoSpace XR’을 고도화하고 있다. 인테리어·공간 설계 시장에서는 도면과 이미지 중심의 상담만으로 의뢰인이 설계자의 공간 구성안을 충분히 이해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다. 이로 인해 수정 요청이 반복되고 의사결정 과정이 길어지는 문제가 발생한다. 쿼레이트는 이를 보완하기 위해 CoSpace XR을 개발하고 있다. CoSpace XR은 도면이나 이미지로 파악하기 어려운 가구 배치·동선·공간 구성 등을 실제 공간을 기반으로 시각화하는 서비스다. 설계자와 의뢰인이 설계안을 함께 확인할 수 있어 시공 전 단계에서 공간 구성과 수정 사항을 직관적으로 검토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쿼레이트는 초기에는 주거와 상업 공간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적용하고, 향후 전시·팝업 공간, 오피스 등으로 활용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최근에는 설비 배치와 작업 동선 검토가 필요한 GMP 기준 적용 제조시설 프로젝트를 진행했고, 규제 요건이 반영되는 시설 설계 검토 과정에서도 활용 가능성을 확인했다. 김도경 쿼레이트 대표는 “공간을 기획하고 설계하는 과정에서는 설계자의 의도와 의뢰인의 이해가 같은 방향으로 맞춰지는 것이 중요하다”며 “CoSpace XR을 통해 공간 기획 과정의 소통과 의사결정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쿼레이트는 최근 ‘2026 대한민국 주거환경대상’ 인테리어·공간 설계·시공 부문에 선정됐다.
2026.07.21. 0:00
리빙테크 스타트업 라이프스케이프가 가구·홈퍼니싱 산업에 특화된 생성형 인공지능(AI) 비주얼 프로덕션 기술을 고도화하고 있다. 가구·홈퍼니싱 산업에서 공간 연출 콘텐트는 촬영 비용과 제작 기간, 인력 부담이 크다. 라이프스케이프는 이를 생성형 AI 기반 솔루션 ‘잇다’로 해결한다는 계획이다. 잇다는 제품 사진 한 장을 업로드하면 AI가 제품과 브랜드 톤앤매너에 맞는 비주얼 콘텐트를 자동 생성하는 솔루션이다. 오프라인 스튜디오 촬영 없이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결과물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잇다의 경쟁력은 가구 분야에 특화된 제작 과정과 자체 개발 모델에 있다. 라이프스케이프는 2023년 설립 이후 관련 기술 특허를 취득했으며, 벤처기업과 소셜벤처 인증도 획득했다. 베타 서비스를 통해 100곳 이상의 유료 고객사도 확보했다. 김린아 라이프스케이프 대표는 “규모와 무관하게 누구나 경쟁력 있는 라이프스타일 콘텐트를 빠르게 제작하는 ‘콘텐트 제작의 민주화’를 실현하겠다”며 “도메인 특화 기술력을 바탕으로 잇다를 가구 산업의 필수 인프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업계의 글로벌 비주얼 콘텐트 표준으로 자리 잡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라이프스케이프는 리빙테크 분야의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아 최근 ‘2026 대한민국 주거환경대상’에 선정됐다.
2026.07.20. 23:50
셰익스피어의 희곡 '베니스의 상인'에는 문학사에서 가장 유명한 계약서가 등장한다. 친구 바사니오를 위해 유대인 고리대금업자 샤일록에게 돈을 빌린 안토니오가 빚을 갚지 못하면 자신의 살 1파운드를 내어주겠다는 내용을 담은 계약서다. 만약 이 운명의 계약을 한 접시의 요리로 표현한다면 어떤 모습일까.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내 팜 투 테이블 레스토랑 '센트럴 윤잇'의 이유석 총괄셰프는 검은 먹물과 문어로 그 상상을 현실로 옮겼다. 오징어 먹물로 계약서의 검은 잉크를 표현하고, 부드럽게 익힌 문어를 얇게 썰어 그 위에 올렸다. 계약 이행을 집요하게 요구한 샤일록의 성격을 쉽게 떨어지지 않는 문어의 빨판에 빗댄 것이다. 이 셰프는 공연을 음식으로 옮길 때 단순히 등장인물의 이름을 메뉴에 붙이지 않았다. 작품 속 인물의 성격과 관계, 주요 장면을 골라 식재료의 색과 질감, 맛으로 풀어낸다. 무대 위 서사를 한 접시 안에서 다시 읽을 수 있도록 했다. 식사의 시작을 여는 '운하 위의 이탈리안 치케티 트리오'는 베네치아의 이미지를 테이블 위로 옮겼다. 그린 올리브와 대구살 스프레드, 부라타 치즈와 파프리카 절임을 각각 작은 한입거리로 구성했다. 초록색과 흰색, 붉은색의 조합은 이탈리아 국기를 연상시키고, 길거리에서 가볍게 즐기는 베네치아 전통 음식 치케티는 관객을 작품의 배경인 베네치아로 자연스럽게 이끈다. 본격적인 이야기는 샤일록의 계약에서 시작된다. '샤일록의 검은 계약, 폴포 카르파초'는 이유석 셰프의 작업 방식이 가장 선명하게 드러나는 메뉴다. 그릇에 검은 먹물 소스를 바르고 그 위에 문어를 펼쳐 놓은 뒤 펜넬과 케이퍼, 피클 채소, 허브를 올렸다. 이유석 셰프는 "오징어 먹물로 계약서의 검은 글씨와 샤일록의 검은 속내를 표현했고, 문어의 빨판은 그의 탐욕을 상징한다"고 설명했다. 자유롭게 흩뿌린 채소와 허브는 무심한 듯 보이지만, 빈틈없는 구성으로 극의 긴장감을 시각적으로 표현한다. 분위기는 포셔가 머무는 벨몬트로 넘어가며 달라진다. 이유석 셰프는 베네치아에서 벌어지는 계약과 갈등의 장면과 달리, 벨몬트를 풍요롭고 온화한 공간으로 해석했다. '벨몬트의 푸른 언덕, 완두콩 리조 파스타'는 완두콩과 시금치를 활용해 초록빛을 살렸다. 한입 맛보면 완두콩의 은은한 단맛이 먼저 퍼지고, 부드러운 리조 파스타와 쫄깃한 구운 갑오징어가 어우러져 기분 좋은 식감을 선사한다. 바사니오의 청혼은 황금빛 사프란으로 표현했다. '바사니오의 황금빛 청혼, 사프란 링귀니'에는 과거 베네치아 무역을 통해 거래되던 고급 향신료 사프란과 바다를 떠올리게 하는 보타르가, 바지락을 사용했다. 사프란의 향긋함에 보타르가와 바지락의 짭조름한 감칠맛이 더해져 앞선 메뉴보다 한층 화려하고 선명한 맛을 낸다. 사랑을 얻기 위해 베네치아로 향한 바사니오의 욕망과 당시 도시의 부를 한 그릇에 담아냈다. 디저트는 바사니오와 포셔의 사랑을 표현했다. '포셔와 바사니오의 사랑, 애플 부케 타르트'는 얇게 썬 사과를 겹겹이 말아 꽃처럼 구워냈다. 바삭한 타르트 셸과 캐러멜라이즈된 사과, 젤라토가 어우러진 달콤한 맛으로 갈등과 재판을 지나 사랑으로 마무리되는 작품의 결말을 표현했다. 한편, 센트럴 윤잇은 공연과 미식을 연결하는 협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앞서, 창극 '리어', 연극 '맥베스', 연극 '붉은 낙엽', 연극 '렛미인', 뮤지컬 '보이스 오브 햄릿', 연극 '반야 아재' 등 국립극장 주요 공연과 연계한 스페셜 메뉴를 선보이며, 작품의 서사를 음식으로 풀어내며 공연의 여운을 식탁까지 확장했다. 이번에 연계한 연극 '베니스의 상인'은 셰익스피어의 대표 희극을 바탕으로 사랑과 거래, 법과 자비, 복수와 선택의 충돌을 다룬 작품으로, 배우 신구, 박근형, 이승주, 카이, 최수영, 원진아, 이상윤 등이 출연한다. 센트럴 윤잇을 총괄하는 손경남 윤잇F&B 본부장은 "공연과 미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작품과 연계한 메뉴를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연의 감동을 식탁까지 이어갈 수 있는 다양한 협업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베니스의 상인'과 연계한 스페셜 메뉴는 공연이 열리는 8월 9일까지 판매한다. 단품 또는 코스로 즐길 수 있으며, 공연 티켓을 제시하면 10% 할인해준다. 송정 기자 [email protected] 송정([email protected])
2026.07.20. 18:40
2026년 7월 21일 화요일 (음력 6월 8일) 쥐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南 36년생 금전운 좋아진다. 48년생 기분 좋은 지출 할 수도. 60년생 건강이 제일 소중한 재산. 72년생 진행하는 일에서 효과 생긴다. 84년생 재물운 상승, 재테크에 관심을 가져라. 96년생 유익함이 생길 수도. 소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北 37년생 이것도 좋고 저것도 마음에 든다. 49년생 사는 맛 난다. 61년생 유쾌, 상쾌, 통쾌한 하루. 73년생 좋은 일로 즐거운 고민 할 수. 85년생 어느 길로 가도 서울 간다. 97년생 퇴보보다는 발전적인 하루다. 호랑이 -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갈등 길방 : 北 38년생 밑 빠진 독에 물 붓지 말라. 50년생 새로운 것 두려워 말라. 62년생 미리 준비해야 어렵지 않다. 74년생 적 알고 나를 알아야 위태롭지 않다. 86년생 이겨 놓고 싸워라. 98년생 자신을 방치하지 말라. 토끼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東 39년생 생선을 주지 말고 낚시를 가르쳐라. 51년생 끝날 때까지 끝난 것 아니다. 63년생 포장지가 아닌 내용이 중요하다. 75년생 상생의 관계 만들어라. 87년생 첫 단추를 잘 맞춰야. 99년생 포기 말고 정진. 용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西 40년생 옛날보다 지금이 살기 좋다. 52년생 굿이나 보고 떡만 먹자. 64년생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기쁨 준다. 76년생 손해보다 이익이 많다. 88년생 서로 대화 통할 수. 00년생 윗분의 말을 믿고 따를 것. 뱀 - 재물 : 좋음 건강 : 튼튼 사랑 : 한마음 길방 : 南 41년생 나이는 세월이 주는 훈장. 53년생 연륜의 지혜가 빛난다. 65년생 적재적소에 일이 만들어진다. 77년생 모든 것은 제 자리가 있는 법. 89년생 융합을 통해 발전 도모. 01년생 대인관계 넓어질 수 있다. 말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질투 길방 : 東 42년생 채우기보다 비우며. 54년생 깨진 그릇은 붙여서 사용할 수 없다. 66년생 남과 비교하지 말라. 78년생 말만 듣고 결정하지 말고 확인해라. 90년생 허언이나 허세 부리지 말라. 02년생 부러우면 지는 것. 양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西 43년생 아끼는 것도 중요하지만 잘 쓰는 것이 필요. 55년생 적당한 소비는 삶을 윤택하게. 67년생 손해보다 이익이 많을 수. 79년생 진행하는 일에 탄력이 붙게 될 듯. 91년생 비전이 보이는 일 할 수도 있다. 원숭이 -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 길방 : 北 44년생 남보다 자신을 먼저 챙기고 사랑해라. 56년생 잘해 주기면 하면 권리인 줄 착각. 68년생 부부싸움은 칼로 물 베기. 80년생 친한 사이일수록 말 예쁘게 해야. 92년생 웃어 주는 이성에게 착각하지 말라. 닭 - 재물 : 지출 건강 : 보통 사랑 : 열정 길방 : 東北 45년생 직접 하기보다는 적임자에게 맡겨라. 57년생 마음 나이와 몸 나이는 다르다. 69년생 계획했던 것과 현실의 사정은 다를 수 있다. 81년생 잘하지 말고 못하지도 말고 보통만. 93년생 자신감 있어도 자제. 개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西 46년생 양쪽에서 중용의 처신 취할 것. 58년생 친인척 소식을 접하거나 유익한 정보 생길 수. 70년생 서로 대화가 통하고 이해관계 맞아떨어진다. 82년생 오늘 할 일 미루지 말라. 94년생 운수 좋은 날이 될 듯. 돼지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만남 길방 : 南 47년생 젊게, 시대에 맞춰 살자. 59년생 새 물건 구입하기에 적기일 듯. 71년생 새로운 일이나 제2의 인생을 설계해 보자. 83년생 이사나 이직에 대한 생각을 해 볼 수도. 95년생 우물 안의 개구리가 되지 말 것. 조규문(사주, 작명, 풍수 전문가)
2026.07.20. 8:03
2026년 7월 20일 월요일 (음력 6월 7일) 쥐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北 36년생 근심 멀고 여유로운 하루. 48년생 평화로운 일상이 소중하다. 60년생 계획한 일 실행하기. 72년생 소극적이지 말고 적극적으로. 84년생 능력을 숨기지 말고 발휘할 것. 96년생 자신감과 용기로 무장. 소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南 37년생 나이 들어도 배울 것 있다. 49년생 한 수 가르쳐 줄 수. 61년생 젊게 살고 낙천적으로 살자. 73년생 실행 아닌 기획 단계. 85년생 책임져야 할 일은 가능한 피하라. 97년생 윗분의 말을 믿고 따를 것. 호랑이 -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답답 길방 : 西 38년생 밖으로 나가지 말 것. 50년생 힘 쓰는 일은 하지 말라. 62년생 소화 잘되는 음식 먹을 것. 74년생 새로운 것을 두려워 말라. 86년생 남을 의식하지 말고 살자. 98년생 자신을 방치하지 말고 사랑하자. 토끼 -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답답 길방 : 西 39년생 혼자서 사는 삶 즐겨라. 51년생 밑 빠진 항아리에 물 붓지 말라. 63년생 흘러간 물은 다시 오지 않는다. 75년생 포장 아닌 내용물이 중요. 87년생 나서지 말고 복지부동. 99년생 명품에 현혹되지 말라. 용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 길방 : 東 40년생 잘해 주려 애쓰지 말라. 52년생 마음에 들어도 신중히. 64년생 사람은 정으로 산다. 76년생 사람이나 물건 마음에 들 수. 88년생 기혼은 배우자와 2세 만들기에 올인. 00년생 남보다 자신을 사랑하자. 뱀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행복 길방 : 東北 41년생 사는 맛 나는 하루. 53년생 행운의 신은 내 편. 65년생 소중하고 아름다운 순간 인증 샷. 77년생 기다리던 일이나 소식 들린다. 89년생 잘하는 일, 좋아하는 일 한다. 01년생 진로에 희망이 생길 수도. 말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열정 길방 : 南 42년생 100세 시대, 즐겁게 살자. 54년생 자신이 할 일 남에게 맡기지 말라. 66년생 오늘이 제일 젊은 날. 78년생 일복 터진다. 90년생 원 소스 멀티 유저가 되자. 02년생 자신감과 자존감, 용기로 무장할 것. 양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南 43년생 친인척 소식을 접할 수도. 55년생 건강에 신경 쓰고 몸에 맞는 음식 먹자. 67년생 적을 알고 나를 알아야 목적 달성한다. 79년생 결과를 잘 예측해야 손해가 없다. 91년생 양질이 안 되면 양보다는 질. 원숭이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질투 길방 : 北 44년생 주변 사람들에게 집착 말고 자신만 생각. 56년생 가지 많으면 바람 많이 분다. 68년생 서로를 적당히 경쟁시키는 것도 방법. 80년생 할 일은 남보다 먼저 해라. 92년생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 제일. 닭 - 재물 : 좋음 건강 : 튼튼 사랑 : 한마음 길방 : 西 45년생 하고 싶은 대로 하며 살자. 57년생 나이 든다는 것은 늙는 것이 아니고 완성. 69년생 하나부터 열까지 마음에 든다. 81년생 모든 것은 제 자리가 있는 법. 93년생 지류가 모여 강이 되고 바다가 된다. 개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南 46년생 3살 때 버릇이 100살까지 가는 법. 58년생 고치려고 스트레스받지 말고 그냥 살자. 70년생 첫 단추를 잘 맞춰야 한다. 82년생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 시작. 94년생 이익보다 배운다는 자세로 임하라. 돼지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東 47년생 소일거리 만들자. 59년생 한 손에는 당근, 한 손에는 채찍을. 71년생 희망이 생기고 일할 맛이 날 수. 83년생 잘하는 일이나 비전이 보이는 일을 할 수. 95년생 괜찮은 제안이나 정보가 생길 수도 있다. 조규문(사주, 작명, 풍수 전문가)
2026.07.19. 8:02
매달 한 곳의 스테이크하우스를 찾아 그 집만의 고기 철학과 조리 방식, 공간의 결을 차분히 기록하는 〈스테이크의 정석〉을 시작합니다. 스테이크 전문가 김광중 셰프가 화제성보다 완성도에 주목해 스테이크 한 접시에 담긴 디테일을 짚어봅니다. 5회는 ‘파블로 그릴 앤 바’입니다. ⑤ 파블로 그릴 앤 바 오랜 전통을 가진 호텔이 리뉴얼에 들어가면 그 안에서 쌓아온 미식 브랜드와 헤리티지는 어디로 향할까요. 시청 앞 더 플라자의 리뉴얼을 앞두고 한화푸드테크는 호텔의 일부 다이닝 브랜드를 광화문 KT광화문빌딩 West 15층으로 옮겼습니다. '더 플라자 다이닝'이라는 이름 아래 다양한 브랜드를 선보였는데, 그중 가장 눈에 띄었던 곳이 스테이크 전문 레스토랑 '파블로 그릴 앤 바(이하 파블로)'였습니다. 최근 국내에도 프리미엄 스테이크하우스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만큼, 파블로가 어떤 차별점을 보여줄지 궁금해서, 다녀왔습니다. 파블로를 다녀온 사람들이 가장 먼저 이야기하는 것은 의외로 음식보다 '뷰'입니다. 15층 높이의 통창 너머로 펼쳐지는 경복궁과 북악산, 청와대, 그리고 광화문광장의 파노라마는 이 공간의 가장 큰 특징입니다. 기존 호텔 다이닝이 차분하고 클래식한 분위기에 집중했다면, 파블로는 서울 한복판에서 가장 한국적인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개방감을 내세웠습니다. 그래서인지 "음식보다 뷰가 먼저 기억난다"는 후기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레스토랑 입장에서는 다소 아쉬운 평가처럼 들릴 수도 있지만, 공간이 주는 첫인상이 특별한 식사의 기억을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는 분명한 강점입니다. 실제로 저 역시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창가를 향해 자연스럽게 카메라를 들었습니다. 좋은 레스토랑에서 분위기가 차지하는 비중이 얼마나 큰지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파블로는 '불(Fire)'과 '숙성(Aging)'이라는 두 가지 키워드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습니다. 효율성과 화제성이 강조되는 최근 외식 트렌드 속에서 파블로는 오히려 손이 많이 가는 정통 조리 방식과 숙성 기술에 집중했습니다. 입구에서부터 보이는 다양한 그릴 장비와 숯, 분주하게 움직이는 셰프들의 모습, 숙성 중인 원육을 보며 '스테이크를 꽤 진지하게 다루는 곳이구나'라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최근에는 집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스테이크 콘텐츠가 많지만, 파블로는 전문 장비와 숙성 시스템, 다양한 화력 장비를 통해 레스토랑에서만 가능한 경험을 보여주려는 모습이었습니다. 정통 스테이크하우스의 또 다른 축인 시푸드 메뉴 역시 한국인의 취향을 고려해 구성했습니다. 스테이크뿐 아니라 다양한 Surf & Turf 조합을 즐길 수 있다는 점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입구에서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자체 에이징룸입니다. 스테이크를 핵심으로 하는 브랜드의 성격을 자연스럽게 드러내는 장치이기도 합니다. 고객은 자신이 먹게 될 원육의 숙성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숙성 과정을 눈으로 보여주는 방식은 스테이크하우스의 전문성을 전달하는 요소처럼 느껴졌습니다. 대표 메뉴인 '28 Days Dry-Aged In-house Steak'는 단순한 메뉴명이 아닙니다. 28일 동안의 숙성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율 손실과 엄격한 온·습도 관리, 숙성 후 트리밍 과정까지 감수하며 숙성을 브랜드의 중요한 가치로 삼고 있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완성된 스테이크는 강한 화력으로 크러스트를 잘 형성했고, 내부는 육즙을 유지하면서도 드라이에이징 특유의 풍미를 부담스럽지 않게 표현했습니다. 함께 제공되는 버터를 스테이크 위에 녹여 먹는 방식 역시 미국 정통 스테이크하우스의 스타일을 자연스럽게 재현했습니다. 식전빵이 제공되는 순간부터 샐러드, 메인 요리, 와인 서비스까지 모든 과정이 하나의 식사 경험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졌습니다. 서비스에서도 호텔 다이닝의 경험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캐주얼 스테이크 브랜드와는 다른 여유와 디테일이 느껴졌고, 와인을 추천하거나 고객과 소통하는 작은 순간까지도 안정감 있게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특히, 입구에 자리한 약 1000종 규모의 와인 타워 역시 공간의 상징적인 요소 역할을 합니다. 수천만 원대 프리미엄 와인부터 스테이크와 페어링하기 좋은 다양한 리스트까지 갖춰 비즈니스 미팅이나 중요한 모임에도 잘 어울리는 공간이라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전체적인 완성도는 높았지만 메뉴 구성은 다소 '예상 가능한 범주' 안에 머무른다는 아쉬움도 남았습니다. 여러 유명 스테이크하우스의 장점을 충실히 연구한 흔적은 보였지만, 반대로 말하면 파블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시그니처가 아직은 선명하지 않았습니다. 스테이크 자체의 완성도는 만족스러웠지만, 이곳만의 개성을 기억하게 만드는 메뉴는 조금 더 보완될 여지가 있어 보였습니다. 오히려 셰프만의 개성이 담긴 사이드 메뉴나 한국적인 재료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메뉴가 더해진다면, 광화문이라는 입지와도 잘 어우러지며 해외 고객들에게도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청와대와 광화문, 경복궁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서울의 풍경은 이미 충분한 경쟁력입니다. 이제 그 공간에서만 맛볼 수 있는 메뉴가 더해진다면 브랜드의 정체성은 한층 선명해질 것입니다. 1인당 14만~19만 원에 이르는 객단가는 방문 전부터 고객의 기대치를 한껏 끌어올립니다. 그만큼 파블로가 상대해야 하는 고객은 이제 '흑백요리사'를 보며 미식 경험의 눈높이가 높아진 소비자들입니다. 공간이 아무리 훌륭해도 결국 평가받는 것은 접시 위의 음식이라는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파블로 그릴 앤 바는 단순히 고기를 굽는 레스토랑을 넘어, 호텔의 서비스 헤리티지와 광화문이라는 상징적인 입지, 그리고 스테이크 다이닝을 하나의 경험으로 묶어낸 공간이었습니다. 국내 프리미엄 그릴 다이닝이 어떤 방향으로 진화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 흥미로운 사례이자, 충분히 벤치마킹할 만한 브랜드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전망은 첫 방문의 이유가 될 수 있지만, 맛은 두 번째 방문의 이유가 됩니다. 이제 파블로가 증명해야 할 것은 후자일지도 모릅니다. 김광중 셰프 김광중([email protected])
2026.07.17. 20:00
오렌지카운티의 대표 여름 행사인 OC페어가 공식 개막한 가운데, 놀이기구와 동물 전시 못지않게 독특한 먹거리들이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올해도 가장 눈에 띄는 메뉴를 선보인 곳은 ‘치킨 찰리’로 알려진 찰리 보고시안의 푸드 부스다. 그는 기발한 튀김 메뉴로 유명한 인물로, 과거 프라이드 오레오를 선보인 뒤 다양한 이색 튀김 메뉴를 계속 개발해왔다. 치킨 찰리는 프라이드 치킨을 와플콘에 담아낸 메뉴를 비롯해 축제장 특유의 과감한 음식을 판매한다. 올해는 치킨 샤와르마 콘, 프라이드 망고나다, 프라이드 티라미수 등을 새롭게 선보였다. 치킨 샤와르마 콘은 콘 또는 랩 형태로 즐길 수 있으며, 직접 만든 피클과 타히니 소스가 곁들여진다. 프라이드 티라미수는 이번 OC페어에서만 맛볼 수 있는 한정 메뉴다. 보고시안은 “사람들은 새로운 것을 원하고, 색다른 것을 맛보고 싶어 한다”며 “페어에 오면 칼로리 계산은 잠시 멈추는 만큼 마음껏 즐기면 된다”고 말했다. 가격 부담을 줄이고 싶은 방문객을 위해 치킨 찰리는 닭다리 2개를 제공하는 5달러 스페셜 메뉴도 판매한다. OC페어는 17일 오전 11시 개막했으며, 오는 8월 16일까지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된다. 온라인 속보팀티라미수 먹거리 프라이드 티라미수 oc페어 개막 괴짜 먹거리
2026.07.17. 1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