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부터 5일동안 애니타임키친과 쵸이닷 최현석 셰프의 전설적인 ‘190버거’ 한정 이벤트가 성공적인 반응으로 마쳤다. 하루 500개 한정하여 준비한 5일간의 버거 세트 콤보 메뉴는 행사기간동안 점심, 저녁 2시간만에 팔아치우는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애니타임키친과 쵸이닷팀 5명의 셰프가 준비한 3000여개의 버거가 소위 순삭하는 진기를 보여준 이번 행사에 새미최 대표는 스타셰프의 인기도 인기지만 한국에서 유행한 190버거가 한인 고객과 타민족 고객이 이렇게까지 반응이 뜨거울지 몰랐다며, 버거의 본고장에서 한국의 버거가 마치 성공한 느낌이라고 설명했다. 쵸이닷 대표 최현석 셰프는 버거의 본고장인 미국 뉴욕에서 시그니쳐 메뉴인 네가지 버거의 반응이 어떨지 궁금했는데 기대 이상으로 뜨거운 반응에 놀라 세번째 콜라보를 준비해볼 것이라고 의지를 내비쳤다. 최현석 셰프 최현석 셰프 셰프 최현석 폭발적 반응 전설적인 190버거 애니타임키친 뉴욕버거 버거의 본고장
2026.03.27. 12:26
직접 가락시장 돌고 사찰음식 경험 독일 생선 요리, 한국 광어로 재해석 “발효 문화·식재료에서 영감 얻어 다양한 나라서 프로젝트하고 싶어” “목표를 향해 가면서도 불안하지 않다면, 그 목표는 너무 약하게 잡은 것입니다.” 독일 미쉐린 2스타 셰프 알렉산더 허먼(Alexander Herrmann)은 인생을 롤러코스터에 비유한다. 미쉐린의 별을 얻는 순간보다 중요한 것은 그 별이 가리키는 방향이라고 말한다. 독일 요리계를 대표하는 셰프이자 방송인인 그가 월드투어의 일환으로 한국을 찾았다. K-푸드 및 한국의 미식 경험을 위해 한국을 찾은 허먼 셰프는 독일 쿡웨어 브랜드 휘슬러코리아와 함께 특별한 디너 행사를 개최했다. 그는 2021년부터 휘슬러의 글로벌 브랜드 앰배서더로도 활동하며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디너는 서울에서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독일 전통 조리법에 한국 식재료와 문화를 접목한 메뉴로 구성됐다. 이를 위해 가락시장과 경동시장을 직접 돌며 식재료를 살폈고, 사찰음식과 레스토랑을 경험하며 한국의 발효 문화와 식재료를 탐구했다. 그는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 6일 서울 현대카드 쿠킹라이브러리에서 열린 휘슬러코리아 디너에서 독일 전통 요리에 한국적 감각을 더한 메뉴를 선보였다. 그는 서울을 “가슴이 울렁거릴 만큼 매력적인 도시”라고 표현했다. 다음은 허먼 셰프와의 일문일답. Q : 5일 정도 서울에 머물렀는데 어땠나. A : “굉장히 역동적인 도시여서 인상 깊었다. 5일 동안 가능한 한 많은 것을 경험하려 했다. 사찰음식, 김치 박물관, 미쉐린 다이닝, 시장, 길거리 음식까지 고루 맛봤다. 특히 한국의 발효 문화와 식재료를 직접 체험하며 영감을 얻었다.” Q : 이번 방한에 팀원이 몇 명 왔나. A : “헤드 셰프 8명 가운데 4명, 그리고 셰프로 일하는 아들과 함께 왔다. 서울은 유럽에서 모던하고 힙한 도시로 통한다. 익숙한 공간을 벗어나 낯선 환경에서 요리하면 새로운 아이디어가 나오기도 한다. 인생에서 단 한 번뿐일 ‘첫 경험’을 함께 나누고 싶었다.” Q : 오늘 요리 중 독일 전통 방식에 한국 식재료를 접목한 부분이 인상적이다. A : “독일의 보편적인 생선 요리인 송어 요리를 한국의 광어로 재해석했다. 오늘 아침 가락시장을 갔는데 독일에서 쓰는 송어가 한국 광어와 비슷하다고 느꼈다. 상인들에게 광어를 익혀 먹겠다고 하니 “광어를 익히냐”며 놀라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웃음). 또 한국의 수저 문화를 존중해 모든 요리를 젓가락과 숟가락만으로 먹을 수 있도록 조리법을 바꿨다. 문화의 경계를 넘어 서로에게 다가가는 존중의 표현이다.” Q : 셰프가 된 계기가 있다면. A : “집안이 5대째 호텔을 운영하다 보니 어릴 때부터 호텔에서 자랐다. 자연스레 벨보이, 서빙, 리셉션 등 여러 일을 경험했다. 그런데 부엌에서 일할 때 가장 많은 칭찬을 받았다. ‘고래도 칭찬하면 춤춘다’는 말처럼 그때 이 길이 내 길이라는 확신이 들었다.” Q : 벨보이 업무와 주방 일을 모두 경험하며 배운 것 사이에는 어떤 차이가 있나. A : “벨보이를 할 때는 돈을 버는 법을, 주방에서는 명예를 지키는 법을 배웠다. 어린 시절 손님의 가방을 들어줄 때 팁을 가장 많이 받았다(웃음). 열심히 일하면 상대가 움직이고 보상이 따른다는 것을 몸으로 배웠다. 무엇보다 사람을 기분 좋게 하고 마음을 사로잡는 법을 그때 익혔다.” Q : 셰프로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무엇인가. A : “셰프는 흔히 손님을 위해 모든 것을 다한다고 말하지만 사실 자기만족을 위해 요리하는 측면도 있다. 그래서 나르시시즘에 빠지지 말고 진솔하게 요리해야 한다. 아이를 키우는 것에 비유하면 이해하기 쉽다. 좋은 부모라는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아이를 키우는 것과 아이를 위해 최선을 다하다 좋은 부모가 되는 것은 동기가 전혀 다르다. 요리도 마찬가지다.” Q : 미쉐린 스타 셰프로서 느끼는 무게감은. A : “별을 받았을 땐 마음이 더 가벼워지고 자유로워졌다. 요리는 언제나 평가받기 때문에 압력은 늘 존재한다. 그래서 별을 받았을 때는 인정을 받았다는 의미여서 기뻤다. 그 기쁨이 별을 잃을 수 있다는 압박감보다 훨씬 컸다. 미쉐린 별은 내가 가야 할 방향을 알려주는 북극성과 같다.” Q : 별을 잃을지도 모른다는 불안해하는 셰프에게 조언한다면. A : “인생은 롤러코스터와 같다. 성공의 일부는 언제나 실수일 수밖에 없다. 목표를 향해 가면서도 불안하지 않다면, 그 목표는 너무 약하게 잡은 것이다. 또 불행해지는 가장 빠른 길은 남과 자신을 비교하는 일이다. 어제의 나보다 나아졌는지를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 Q : 다양한 TV 출연으로 독일의 국민 셰프가 됐다. 대중성과 미쉐린의 차이는. A : “TV에 출연한 지 29년이 됐다. 주방에서 셰프는 기술자여야 하지만 TV에서는 퍼스널리티가 훨씬 중요하다. 카메라가 나를 좋아해야 하고 화면을 통해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야 한다. 어릴 때 벨보이로 일하며 사람을 대하는 법을 배운 경험이 TV 활동에도 도움이 됐다. 두 세계의 접점을 찾으면 더 큰 시너지가 난다.” Q : 셰프로서 조리 도구를 고르는 기준이 있다면. A : “신뢰다. 25년 전 휘슬러 공장을 방문해 내부의 스테인리스와 알루미늄 등 각각의 팽창률까지 계산해 제품을 만드는 공정을 직접 본 적이 있다. 그런 정교함이 있어야 고온에서도 도구가 틀어지지 않는다. 도구가 완벽하면 셰프는 잡념을 버리고 오직 요리에만 집중할 수 있다. 마치 F1 레이서가 몸에 꼭 맞는 차량을 믿고 달리는 것과 같다. 조리 도구는 내가 요리로 나 자신을 실현할 수 있게 해주는 가장 든든한 조력자다. 최근 휘슬러 180주년을 기념해 프라임 컷 나이프 컬렉션 개발에 참여했는데, 메스처럼 정교하면서도 공구처럼 단단한 칼을 만들고 싶었다. 최대한 얇게 만들면서도 쥐었을 때의 균형감과 디자인까지 신경 썼다.” Q : 앞으로 목표는. A : “매년 새로운 나라에서 하나씩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싶다. 다양한 문화와 식재료를 경험하며 요리의 폭을 넓혀가고 싶다. 우리의 철학과 그 나라의 문화가 만나 새로운 결과를 만들어내는 작업을 계속 이어가고 싶다.” 송정([email protected])
2026.03.26. 13:31
진화하는 쿠킹클래스 트렌드 레시피, 보는 것에서 하는 것으로 변화 세팅된 공간에서 소수 인원으로 운영 온라인도 능동적 참여형 구현에 집중 현대인에게 요리는 더 이상 ‘배를 채우는 일’에 머물지 않는다. 레시피 영상은 넘쳐나고, 누구나 몇 번의 터치만으로 요리를 따라 할 수 있는 시대가 됐다. 그럼에도 사람들은 다시 주방으로 향한다. 화면 밖으로 나와 직접 만들고, 맛보고, 몸으로 익히는 경험에 더 큰 가치를 두기 시작한 것이다. 같은 레시피라도 ‘누구에게, 어떻게 배우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결과와 기억으로 남기 때문이다. 요리는 이제 소비하는 정보가 아니라, 스스로 체득해 나만의 콘텐트로 쌓아가는 미식의 여정에 가까워졌다. 자연스럽게 ‘배우는 방식’도 달라지고 있다. ━ 낯선 요리의 진입 장벽 낮추고 만족도 높아 이런 흐름은 최근 쿠킹클래스 시장에서 뚜렷하게 나타난다. 단순히 레시피를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요리를 완성해가는 전 과정을 함께 경험하도록 설계한 것으로, 이는 요리를 ‘보는 것’에서 ‘해보는 것’으로 바꾼 변화다. 실제 수강생들도 이러한 구성을 선호한다. 7년째 쿠킹클래스 ‘살롱드이꼬이’에 참여 중인 안은주 씨는 “단순히 레시피를 배우는 것을 넘어, 과정을 줄이면서도 맛을 끌어내는 방식과 재료 간 연결성을 고려해 낭비를 줄이는 조리법 등 실질적인 노하우를 배울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 쿠킹클래스의 또 다른 장점은 새로운 요리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춰준다는 점이다. 영상으로만 접할 때는 생소하고 어렵게만 느껴졌던 이국적인 메뉴들도 직접 재료를 만지고 셰프의 호흡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일상으로 들어온다. 스페인 요리 클래스를 연 송하슬람 셰프는 “낯선 이국의 맛도 결국 우리 곁의 식재료로 충분히 구현 가능하다는 사실을 깨닫는 순간, 미식의 세계관은 확장된다”고 설명한다. 유튜브나 SNS 레시피와 오프라인 쿠킹클래스의 결정적인 차이는 결국 ‘몰입의 깊이’에 있다. 디지털 콘텐트는 언제든 멈추거나 건너뛸 수 있지만, 현장에서는 재료 손질의 첫 단계부터 불 조절의 미세한 차이, 그리고 마지막 플레이팅으로 완성되는 전체 흐름을 끊김 없이 관찰하고 참여하게 된다. 눈앞에서 펼쳐지는 조리 과정을 오감으로 익히고 직접 재현하는 경험이 경쟁력이 된다. 한남동과 신사동 등 입소문 난 쿠킹클래스를 찾는 안예슬 씨는 “유명 맛집을 운영하는 셰프에 대한 신뢰로 클래스를 신청하게 됐다”며 “예약이 치열하다 보니 참여하고 싶은 심리가 더 커지는데, 실제로 와보니 소수로 프라이빗하게 운영되어 깊이 있게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단순히 요리만 하고 끝나는 게 아니라 레스토랑처럼 세팅된 공간에서 샐러드부터 메인까지 알찬 구성으로 시식할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며 “특히 대형마트 장보기 팁처럼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콘셉트의 수업은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덧붙였다. 최근 쿠킹클래스는 요리 기술을 넘어 플레이팅, 식기 선택, 테이블 구성까지 아우르는 ‘미식 경험’ 전반을 다룬다. 일부 클래스는 수업 이후까지 이어지는 경험을 설계하기도 한다. 구하기 힘든 식재료를 소분해 나눠주거나 실제 사용하는 구매처를 공유하는 방식이 대표적이다. 살롱드이꼬이를 운영하는 정지원 요리연구가는 “수업에서 한 번 해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집에 돌아가 다시 만들어봐야 비로소 자신의 요리가 된다”고 강조했다. ━ 유명 셰프의 요리 과정·노하우 배워 오프라인의 밀도 높은 경험은 최근 디지털 기술과 결합하며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과거의 온라인 요리 교육이 단순히 화면 속 강사를 따라 하는 수준이었다면, 최근 등장한 플랫폼들은 오프라인의 ‘생생한 감각’을 주방으로 옮겨오는 데 집중한다. 이들의 플랫폼의 전략은 명확하다. 전문가의 정교한 시연을 고화질 영상으로 담아내는 것은 물론, 재료 준비의 피로도를 줄여주기 위해 맞춤형 쿠킹박스를 결합한다. 이는 시청자를 수동적인 ‘관찰자’에서 능동적인 ‘행위자’로 전환하는 핵심 장치다. 단순히 정보를 보는 것이 아니라 물리적인 재료를 손에 쥐여줌으로써 경험의 완결성을 부여하는 것이다. 식문화 소셜 플랫폼 ‘지글지글클럽’에서 슬로우에이징 클래스를 연 윤지아 셰프 역시 “전문적인 조리법이 일상의 루틴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심리적·물리적 문턱을 낮추는 쿠킹박스 같은 도구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한다. 최근 이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현상은 좀처럼 대중 앞에 서지 않던 ‘미식의 거장’들이 이 흐름에 동참하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2017년부터 7년간 국내 최초로 미쉐린 3스타를 받은 ‘가온’을 이끌며 한식의 정점을 보여주었던 김병진 셰프는 조만간 정통 한식 클래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제주도에서 독보적인 감각으로 ‘오픈런’을 부르는 디저트 브랜드 ‘베카신’의 고운정 대표 역시 온라인 클래스를 준비 중이다. 고 대표는 “지역적 한계로 접근이 어려웠던 분들에게 베카신의 케이크를 소개할 좋은 기회”라며 “필요한 재료는 소분해 보내주니 누구든 실패 없는 케이크를 만들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소비자들은 물리적 거리에 구애받지 않고 서울의 파인 다이닝부터 제주의 트렌디한 디저트까지 자신의 주방에서 직접 재현할 수 있게 된 셈이다. 정보가 넘쳐날수록 사람들은 이를 삶에 어떻게 적용할지에 주목한다. 쿠킹클래스의 경쟁력 역시 정보를 넘어, 전문가의 노하우를 직접 체득해 취향으로 완성하는 ‘경험’에 있다. 송정([email protected])
2026.03.26. 13:31
식용유에 돼지비계 섞어 부쳐 녹두 거칠게 갈아 식감 살아있어 단순한 전 아닌 ‘타이밍의 음식’ 기억을 빌려온 입맛 ③ 빈대떡 가보지 못한 곳의 맛이 내 취향이 될 때가 있다. 실향민 3세대가 부모님의 이야기를 통해 물려받은 ‘기억 속의 식탁’을 기록한다. 그 세 번째는, 기름 향과 고소함이 어우러진 빈대떡이다. “잘 불린 녹두를 물에 씻으면 껍질이 싹 벗겨지거든. 그러면 통에 담아다가 나한테 안겨주는 거야. 시장 방앗간에서 갈아오라는 거지. 떡도 해야 하니까 쌀가루도 빻아오곤 했는데, 그건 워낙 양이 많아서 언니, 오빠들이 들었고. 나는 항상 녹두만 딱 책임졌지.” 우리 어머니의 어린 시절 명절은 녹두가 가득 담긴 들통을 안고 방앗간으로 달려가는 아침으로 시작됐다. 돈이 넉넉하지 않던 시절, 대폿집에서라도 부쳐 먹기 전 실향민의 명절날 차례상에는 빼놓을 수 없는 빈대떡을 준비하는 첫 순간을 도맡은 심부름꾼이었기 때문이다. 나에게도 빈대떡은 어딘가 마음을 두근거리게 하는 특별한 전이다. 노릇노릇 동그란 모양으로 푸짐하게 부쳐낸 녹두 빈대떡. 바삭하게 튀겨진 가장자리를 잡고 양념장에 찍으면 기름이 배어든 고소한 반죽이 입 안에서 포슬하게 풀리듯 부드럽게 부서진다. 부산에서 자라 만두를 빚지 않는 명절을 보낸 우리 집 차례상에도 가장 황금빛으로 빛나는 빈대떡은 늘 올라갔다. 시집온 집에 제사가 없어 조용한 명절이 낯설었던 어머니가 스스로 차례를 마련하며 실향민 2세대로 익숙한 빈대떡을 들여온 것이다. 주로 재료를 손질하고 산적을 예쁘게 꽂는 데 집중했던 나에게, 주방에서 어머니가 혼자 만들던 녹두 부침개 반죽은 여러 전 가운데서도 유난히 눈에 띄었다. 동태전이나 육전처럼 형태가 또렷한 전들 사이에서, 반죽을 그대로 부쳐내는 빈대떡은 어딘가 팬케이크처럼 낯설고도 특별하게 느껴졌기 때문이다. 그 낯섦이 오히려 더 강하게 기억에 남았다. “방앗간에서 녹두를 갈아오면 어머니가 만드는 모습을 옆에서 지켜봤었어. 돼지고기 간 것도 넣고, 김치 다진 것도 넣고, 숙주도 넣고. 그릇에 담는 것도 돕고, 뒷정리하는 것도 거들다 보면 어머니가 고소한 자투리도 찢어서 입에 넣어 주시고. 그러다 사촌 동생들이 오면 어른들 귀찮지 않게 내가 데려가서 놀아주고 그랬지.” 평안도가 고향인 빈대떡은 기본적으로 녹두를 갈아 만든 반죽에 나물이나 김치, 돼지고기 등을 넣어 부친다. 우리 집에서는 강원도 원산 출신 실향민인 외할머니가 그랬듯이 숙주와 고사리를 넣었다. 어머니는 녹두를 갈아오려 방앗간까지 부리나케 뛰어가던 시절처럼 지금도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빈대떡을 부치지만, 다른 실향민 3세대의 기억을 들어보면 라드나 돼지비계를 조금씩 섞어 풍미를 더 하기도 했던 모양이다. 재료의 차이는 있어도, 기름을 아끼지 않는 조리 방식만큼은 공통으로 남아 있는 기억이다. 재미있는 것은, 다들 포장마차나 시장에서 튀기듯 만들어 파는 흔한 빈대떡에는 선뜻 손을 내밀지 않는다는 점이다. 할머니가 프라이팬에 빈대떡 반죽을 부으면 옆에서 네모지게 자른 삼겹살을 가운데에 하나씩 꾹 눌러 붙이는 것이 일이었다고 회상하는 실향민 3세 B씨는 시판 빈대떡은 녹두를 너무 적게 넣고 지나치게 곱게 간다고 불평한다. 적당히 거칠게 갈아야 촉촉하게 씹히는 식감이 살아난다는 것이다. 개성 실향민 3세대인 C씨 역시 부모님을 모시고 빈대떡 집에 가면 반죽이 오래됐다거나 녹두의 수분이 빠졌다는 이야기를 꼭 듣는다고 한다. 누구에게나 익숙한 음식처럼 보이지만, 각자의 집에서 이어져 온 ‘기억 속의 기준’은 생각보다 엄격하다. 그 기준은 맛의 문제가 아니라, 시간을 어떻게 다뤘는지에 대한 감각에 가깝다. 그래서인지 빈대떡은 단순한 전이 아니라 ‘타이밍의 음식’처럼 느껴진다. 녹두를 얼마나 불렸는지, 얼마나 굵게 갈았는지, 반죽을 언제 부쳤는지에 따라 완전히 다른 결과가 나오기 때문이다. 너무 오래 두면 물이 빠지고, 너무 급하게 부치면 맛이 덜 오른다. 그 미묘한 균형이 결국 한 집의 빈대떡을 만든다. 동글동글 비슷한 모양으로 부쳐내기 때문에 할아버지 생신이면 과일이며 떡과 함께 높이 쌓아 올리기 좋았다는 빈대떡. 그날의 생일상을 담은 사진을 들여다보며 가장 볼품 있는 음식이었다고 기억하는 어머니를 보며, 올해 생신 전날에는 녹두를 불려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돼지고기와 숙주, 김치를 듬뿍 넣고, 반죽이 삭기 전에 서둘러 노릇하게 부쳐내어 할아버지와 할머니에 대한 추억을 들으며 바삭한 한 입을 나누어 먹어야겠다는 생각을. 어쩌면 나는 맛을 재현하려는 것이 아니라, 그때의 시간을 따라가 보려는 것인지도 모른다. 누군가의 기억 속에서 건너온 음식이 지금의 식탁 위에 다시 놓이는 순간, 그 빈대떡은 단순한 한 장의 전이 아니라 세대를 이어 붙이는 매개가 된다. 어머니의 특식이 결국 나의 특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그 기억의 맛을 한 번 더 되살려보려 한다. 정연주([email protected])
2026.03.26. 13:30
‘유니세프 블루 스타 갈라’개최 기업인·자선가 등 250여 명 참석 한국 대표로 조희숙 셰프 초청받아 사회 문제 해결에 음식의 역할 확장 지난 9일, 태국 방콕의 밤은 어느 때보다 밝게 빛났다. 화려한 조명 때문만은 아니었다. ‘유니세프 블루 스타 갈라 2026(UNICEF Blue Star Gala 2026)’에 참여하기 위해 세계 각국에서 모인 셰프들의 온기 덕분이었다. 이들은 성장이 멈춘 아이들을 위한 지원에 힘을 보태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태국 아동 8명 중 1명이 영양 결핍으로 성장 저해를 겪고 있다는 현실을 알리고 변화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자선 무대에 한국을 대표하는 조희숙 셰프가 참여해 국경을 넘어 연대의 메시지를 전했다. 단순한 갈라 디너를 넘어, 음식이 사회적 문제 해결의 매개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준 자리였다. 유니세프 태국과 태국 미쉐린 셰프들의 자선 네트워크인 ‘셰프 케어스(Chef Cares)’가 공동 주최한 이번 갈라에는 글로벌 기업인과 셀러브리티, 자선가 등 250여 명의 후원자가 참석해 아동 영양실조 문제 해결을 위한 움직임에 함께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총 8명의 미쉐린 스타 셰프가 참여해 각자의 요리를 통해 메시지를 전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전 세계적으로 약 1억 5000만 명의 어린이가 발육 부진 상태에 놓여 있고, 매년 500만 명의 아이들이 영양실조와 관련된 원인으로 목숨을 잃는 상황 속에서, 셰프들은 ‘음식’이라는 가장 실질적인 매개체로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뜻을 모았다. ━ 한식 정체성과 건강한 식문화 가치 알려 조희숙 셰프는 이번 행사에 특별 해외 초청 셰프로 참여해 한식의 정체성과 건강한 식문화의 가치를 국제 무대에 소개했다. 특히 그는 현장의 후원자들에게 짧지만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가난은 어린이들이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이 자리에 함께한 분들은 그들을 위한 ‘나눔’을 선택했다. 그 선택에 요리인의 한 사람으로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그의 말은 나눔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하며 공감을 이끌어냈다. 조 셰프는 궁중음식과 한식의 정수를 현대적으로 풀어내며, 균형 잡힌 식단과 조리 방식의 중요성을 꾸준히 강조해왔다. 이날 행사에는 태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셰프들뿐 아니라 해외에서 초청된 셰프들도 함께했다. 조희숙 셰프와 일본 ‘레페르베상스(L’Effervescence)’의 나마에 시노부 셰프가 대표적인 초청 셰프로 참여해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두 셰프는 현지 셰프들과의 협업 속에서 각자의 요리 철학을 공유하며 갈라의 완성도를 높였다. 나마에 셰프는 “오늘 행사는 셰프로서 우리가 가진 기술과 경험은 레스토랑을 넘어 더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전할 수 있는 출발점이라고 생각한다. 낯선 이들을 위해 음식을 만들고 나누는 일에는 연민과 배려가 담겨 있으며, 그 마음을 늘 잊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날의 메뉴 역시 ‘영양의 균형’이라는 대주제 아래 구성되었다. 조희숙 셰프는 잣소스를 곁들인 ‘해산물 잣즙 냉채’를 선보이며 발효와 균형, 그리고 절제라는 한식의 핵심 가치를 풀어냈다. 태국 리 한(R-HAAN)의 촘폴 장프라이(Chumpol Jangprai) 셰프는 태국 5개 지역의 식재료로 단백질·비타민·탄수화물·지방·미네랄 등 5대 영양소를 담아낸 핑거푸드를 준비했으며, 지역 식재료의 다양성과 영양적 균형을 동시에 강조했다. 콴 앤 나와(Kwann & Nawa)의 조 나폴 셰프(Joe Napol)와 사키 호시노 셰프(Saki Hoshino)는 남부식 게 커리와 생선 타르타르, 태국 와규를 활용한 요리로 미식의 흐름을 이었다. 인디(INDDEE)의 사친 푸자리 셰프(Sachin Poojary)와 쌈랍쌈럽 타이(Samrub Samrub Thai)의 프린 폴석 셰프(Prin Polsuk) 또한 기장과 바나나 조림 등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를 선보였다. 특히 나마에 셰프는 반 테파(Baan Tepa)의 탐(Tam) 셰프와 함께 버섯 라구와 그루퍼 찜을 선보이며, 국경을 넘는 협업의 의미를 더했다. 디저트는 다시 촘폴 셰프가 ‘시암 과수원의 심포니(Siam Orchard Symphony)’로 마무리하며 식사의 균형을 완성했다. ━ 한식공간, 식사권 옥션서 최고가 낙찰 자선기금 마련을 위한 셰프들의 레스토랑 식사권 옥션도 함께 진행됐다. 이 가운데 조희숙 셰프의 ‘한식공간’ 식사권이 약 900만 원에 낙찰되며 이날 최고가를 기록했다. 조 셰프의 참여는 단순한 요리 시연에 그치지 않았다. 그는 유니세프의 아동 영양 개선 캠페인 ‘킨라이디(KinRaiDee)’와 연계해 부모들에게 건강한 식단 정보를 전달하고, 아이들의 식생활 개선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힘을 보탰다. 식재료 선택과 조리 방식, 균형 잡힌 식사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에도 의미를 더했다. 행사를 공동 주최한 유니세프 태국 측은 “셰프들의 참여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대중의 식습관 인식을 변화시키는 계기”라고 설명했다. 셰프 케어스 역시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의료진과 취약 계층을 위한 식사 지원 활동을 비롯해, 이후 아동 영양과 식량 불균형 해소를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갈라는 이러한 활동의 연장선에서 기획됐다. 이번 방콕 무대는 조희숙 셰프의 활동을 통해 한식이 식문화를 넘어 사회적 문제에 대한 관심을 확장하는 사례로도 의미를 남겼다. 동시에 음식이 국경을 넘어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고, 공공의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가능성을 다시 한번 보여준 자리였다. 김혜준([email protected])
2026.03.26. 13:30
맛있는 꽃게 요리 3가지 봄철 입맛을 깨우는 반가운 손님은 비단 땅 위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수온이 따뜻해지기 시작하는 이맘때면 바닷속에선 제철 꽃게가 달큰한 살을 찌우며 밥상에 오를 채비를 마친다. 단단한 껍데기 속에 숨겨진 뽀얀 속살은 씹을수록 짙은 감칠맛을 뿜어내며 잃어버린 입맛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얼큰한 탕부터 파스타, 이국적인 풍미의 볶음까지 입안 가득 바다의 생기를 채워줄 꽃게 요리 3가지를 소개한다. 갓 잡아 올린 제철 꽃게는 그 자체로 훌륭한 요리다. 특히 봄에 잡히는 암꽃게는 뽀얗고 탄력 있는 살은 물론 고소한 알을 품고 있어 달큰한 풍미까지 선사한다. 맛뿐만 아니라 영양도 뛰어나다. 고단백 저지방 식품인 꽃게는 칼슘과 무기질이 풍부해 혈관 건강을 돕고, 겨우내 움츠렸던 몸에 활력을 채워주는 든든한 봄철 보양식이 된다. 제대로 된 꽃게의 맛을 즐기려면 싱싱한 것을 고르는 것이 먼저다. 껍질에 상처가 없고 단단하며, 배 부분이 하얗고 물렁물렁하지 않아야 속이 꽉 차 있다. 조리 전에는 흐르는 물에 칫솔로 구석구석 닦아내고, 비린 맛과 이물감을 유발할 수 있는 아가미를 반드시 떼어내야 깔끔한 맛의 요리가 완성된다. 만약 바로 먹지 못해 보관해야 한다면 생물 상태보다는 찜통에 한 번 쪄서 냉동하는 것이 살이 녹아내리는 것을 막는 비결이다. 싱싱한 꽃게 준비가 끝났다면, 이제 식탁 위를 다채롭게 채울 차례다. 첫 번째 요리는 봄의 시원함을 듬뿍 담은 ‘단호박 꽃게탕’이다. 꽃게의 시원한 감칠맛에 단호박의 자연스러운 단맛이 어우러져 끓일수록 국물 맛이 깊어진다. 고추장 대신 고춧가루와 된장으로 간을 맞추는 것이 텁텁함 없이 깔끔한 국물을 완성하는 팁. 두 번째는 색다른 미각을 깨워줄 이색 요리, ‘케이준 꽃게’를 추천한다. 미국 남부식 케이준 파우더와 얼얼한 라조장, 고소한 버터가 만나 매콤하면서도 이국적인 풍미를 자랑한다. 꽃게와 해산물은 미리 한 번 익혀두었다가 시즈닝에 버무려야 맛이 깊게 스며들고 조리 시간도 단축된다. 마지막으로 재료 본연의 맛을 극대화한 ‘꽃게 대파 파스타’다. 인공 조미료 없이 제철 꽃게의 진한 풍미와 대파 흰 줄기만으로 웬만한 다이닝 못지않은 고급스러운 맛을 낸다. 파스타 면에 밴 꽃게 향이 그릇을 비울 때까지 포크를 놓지 못하게 만든다. 1 단호박 꽃게탕 - Recipe by 요리연구가 이정웅 “ 꽃게탕의 숨은 주인공은 단호박이에요. 다만 단호박을 오래 끓이면 풀어지니 부드러워지면 불에서 내리세요. 취향에 따라 오징어나 미더덕을 넣어도 좋아요.” 재료 꽃게 2마리, 단호박 200g, 무 100g, 양파 ⅓개, 대파 1대, 고추 1개, 쑥갓 2줄기, 물 1L 양념장 고춧가루·참치액 2큰술씩, 다진 마늘·된장 1큰술씩, 다진 생강 1작은술, 후춧가루 약간 만드는 법 ① 꽃게는 세척해 4등분으로 자른다. ② 단호박·무·양파는 3㎝ 두께로 나박썰고 대파와 고추는 어슷하게 썬다. ③ 양념장 재료를 잘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④ 냄비에 물 붓고 끓어오르면 단호박, 무를 넣어 5분 정도 끓이다 양념장을 풀고 꽃게를 넣어 끓인다. ⑤ 꽃게가 익고 단호박이 부드러워지면 어슷하게 썬 대파와 고추, 쑥갓을 올리고 불에서 내린다. 2 케이준 꽃게 - Recipe by 요리연구가 김보선 “ 케이준 파우더는 육류, 어류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시즈닝이에요. 조리할 땐 버터만 넣고 가열할 경우 타기 쉽기 때문에 식용유를 1~2큰술 넣고 함께 조리하는 것이 좋아요. 찐 감자나 알감자를 함께 넣고 버무려도 맛있습니다.” 재료 꽃게 3마리, 새우 10마리, 홍합 200g, 초당 옥수수(옥수수) 1개, 버터 4큰술, 케이준 파우더 5큰술, 라조장 3큰술, 설탕 1/2큰술, 해물 삶은 국물 1/2-2/3컵, 곁들임용 바게트, 소금, 식용유 적당량씩 만드는 법 ① 꽃게는 솔로 문질러 씻은 다음, 모래주머니를 제거하고 4등분한다. ② 새우는 내장을 제거하고, 홍합은 깨끗이 씻는다. 초당 옥수수는 3㎝ 길이로 썬다. ③ 끓는 물에 꽃게와 새우, 홍합을 넣고 익힌 뒤, 체에 건진다. ④ 깊이가 있는 팬 또는 큼직한 냄비에 버터와 식용유, 케이준 파우더와 라조장, 설탕을 넣고 고루 볶다가 해물과 옥수수를 넣는다. ⑤ ④를 한소끔 볶다 해물 삶은 국물을 넣고 재료들에 맛이 잘 배여 들 때까지 볶은 뒤, 바게트와 함께 곁들여 낸다. 3 꽃게 대파 파스타 - Recipe by 셰프 김성운 “ 오롯이 꽃게와 대파만으로 맛을 낸 파스타이기 때문에 꽃게의 컨디션에 따라 맛이 좌우되는 메뉴에요. 꽃게철에 꼭 만들어 보세요.” 재료(1인분) 꽃게 1마리, 대파 1~2줄기, 파스타 면 1인분, 마늘 2톨, 페퍼론치노 1개, 올리브오일 20mL, 꽃게 육수 또는 물 200mL, 바질 또는 이탈리안 파슬리 조금(또는 대파나 무순) 만드는 법 ① 꽃게는 솔로 문질러 깨끗이 씻고 딱지를 떼어낸 뒤 꽃게 살과 내장을 따로 모아둔다. 손질이 끝난 꽃게 껍질은 물과 푹 끓여 육수를 만들어두면 좋다. ② 대파는 면 굵기와 비슷하게 길쭉하게 썰고, 마늘은 잘게 다진다. ③ 냄비에 물을 충분히 붓고 끓인 뒤 파스타 면을 넣어 삶는다. 면수는 맛을 보아 짜다고 느껴질 정도로 간을 맞추는 것이 좋다. 삶는 시간은 제품 포장에 표시된 시간을 참고한다. ④ 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다진 마늘을 노릇하게 볶는다. ⑤ ④의 팬에 페퍼론치노와 대파, 꽃게 살, 꽃게 내장 순으로 넣어 볶는다. 기호에 따라 화이트와인을 조금 추가해도 좋다. ⑥ ⑤에 꽃게 육수 또는 물을 붓는다. ⑦ ⑥에 삶은 파스타 면을 넣고 자작해질 때까지 졸인다. ⑧ 접시에 파스타를 옮겨 담고 올리브오일을 두른 뒤 바질이나 이탈리안 파슬리를 올려 마무리한다. 안혜진([email protected])
2026.03.26. 13:30
2026년 3월 27일 금요일 (음 2월 9일) 쥐 - 재물 : 좋음 건강 : 튼튼 사랑 : 한마음 길방 : 北 36년생 가족은 많을수록 좋은 것. 48년생 가족의 화목이 행복의 근본. 60년생 나이 든다는 것은 지혜의 완성. 72년생 리더십 발휘하고 목표 달성. 84년생 원 팀으로 뭉쳐야 뜬다. 96년생 대인관계 좋아질 듯. 소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北 37년생 건강이 제일 소중한 재산. 49년생 손해보다 이익이 많을 듯. 61년생 유익한 일이 생길 수도. 73년생 금전운 상승, 돈맛을 볼 수. 85년생 재물운 상승, 재테크에 관심. 97년생 실리와 명분 모두 챙길 수. 호랑이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東 38년생 먹을 복이 생길 듯, 과식 자제. 50년생 기대보다 좋을 수. 62년생 계획에 없던 일이 생길 수도. 74년생 상생의 관계를 만들자. 86년생 노력한 일에서 보람을 맛볼 수. 98년생 의욕 생기고 일할 맛 남. 토끼 -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갈등 길방 : 西 39년생 몸에서 보내는 신호를 잘 감지. 51년생 힘쓰는 일 하지 말 것. 63년생 과로하지 말고 무리하지 말 것. 75년생 억지로 하지 말고 능력에 맞춰라. 87년생 정면 승부는 비추천. 99년생 언행은 신중하게. 용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행복 길방 : 東 40년생 이것도 좋고 저것도 마음에 들다. 52년생 나이도 잊고 세월도 잊을 듯. 64년생 꿈은 이루어지는 법. 76년생 삶이 행복으로 채색. 88년생 기다리던 일과 소식을 접할 수. 00년생 좋아하는 일을 할 수도. 뱀 - 재물 : 보통 건강 : 주의 사랑 : 답답 길방 : 北 41년생 귀 막고, 말은 아끼자. 53년생 마음에 안 들어도 침묵하라. 65년생 나와 같지 않음을 인정. 77년생 예상보다 오래 걸릴 수도. 89년생 부부 싸움은 칼로 물 베기. 01년생 웃어주는 이성에게 착각 말라. 말 - 재물 : 지출 건강 : 보통 사랑 : 만남 길방 : 北 42년생 물건 분실이나 고장 안 나게 조심. 54년생 새 물건을 구입할 수도. 66년생 약속이나 만남이 생길 수. 78년생 이사나 이직을 생각할 수. 90년생 우물 안 개구리가 되지 말라. 02년생 외국에 관심 갖자. 양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西 43년생 자녀 자랑이나 집안 자랑해도 된다. 55년생 오늘 할 일은 미루지 말고 실행. 67년생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웃음 줄 듯. 79년생 결과는 노력을 배신하지 않는다. 91년생 물 들어왔을 때 노 저어라. 원숭이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南 44년생 남보다 자신을 잘 챙겨야 한다. 56년생 식욕 없어도 잘 먹고 몸 관리. 68년생 새로운 삶에 대해 두려워하지 말 것. 80년생 생각이 많으면 오히려 추진력이 약해진다. 92년생 고민하되 자신감 가질 것. 닭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南 45년생 TV 시청이나 유튜브를 보며 지내기. 57년생 소화가 잘 되는 음식 먹을 것. 69년생 남과 비교하지 말고 자신의 능력에 맞출 것. 81년생 절반의 성공을 거둘 듯. 93년생 윗분의 말을 믿고 따르면 된다. 개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北 46년생 대접받거나 이익이 생길 수. 58년생 적당한 소비는 삶의 윤활유다. 70년생 노력한 일에서 괜찮은 결실을 거둘 수. 82년생 돈 쓰는 일도 생기고 수익도 생길 듯. 94년생 먹는 것이 남는 것, 잘 먹을 것. 돼지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질투 길방 : 東 47년생 열 손가락 깨물어 아프지 않은 것 없다. 59년생 누구나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다. 71년생 가지가 많으면 바람 잘 날이 없는 법. 83년생 나만의 개성과 장점을 살리자. 95년생 남의 떡이 커 보이는 법. 조규문(사주, 작명, 풍수 전문가)
2026.03.26. 8:02
연잎 숙성 막창 브랜드 '연막창'을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본사 (주)연이음이 지난 3월 23일 대구 인터불고 엑스코에서 '전국점주 동반성장 컨퍼런스 2026'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전국 각지의 연막창 점주 약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2025년 브랜드 전체 성과를 되돌아보고 2026년의 전략적 방향성을 점주들과 함께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매장 경쟁력 강화, 메뉴 운영 효율화, 브랜드 가치 제고, 해외 진출 등을 핵심 방향으로 제시했으며 균일한 맛과 품질을 구현할 수 있도록 조리 매뉴얼을 한층 강화하는 등 실질적인 실행 전략에 초점을 맞췄다. 이날 행사 하이라이트로 연막창 창업주인 양승찬 대표이사의 특별 강연이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양 대표는 '연막창은 왜 선택되는가'라는 제목으로 무대에 올라 브랜드가 가치를 중심으로 성장해야 하는 이유와 그 전략적 방향에 대해 심층적으로 강연했다. 단순한 매출 확대를 넘어 고객과 가맹점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브랜드 가치를 구축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2025년 한 해 동안 우수한 성과를 거둔 3개 지점을 선정해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가맹점주는 “본사가 가맹점의 실질적인 성장을 위해 얼마나 치열하게 고민하고 있는지 직접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올해 본사의 명확한 비전과 지원 방향을 듣고 나니 현장에서도 더욱 자신감 있게 매장을 운영하고 고객을 맞이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 진행을 담당한 전진호 부장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본사와 점주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었다"며 "2026년에도 브랜드 가치와 점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연막창은 현재 전국 약 130여 개 매장을 운영하며 브랜드 확장을 이어가고 있다. 본사는 체계적인 운영 시스템과 메뉴 경쟁력 강화를 통해 점주의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점주와 함께 성장하는 외식 브랜드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해나갈 방침이라고 업체측은 전했다.
2026.03.25. 22:25
2026년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Asia’s 50 Best Restaurants 2026)은 K-푸드의 세계적 확장과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였다. 전통 한식부터 현대적 파인다이닝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을 보여온 한국 레스토랑들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K-푸드와 한국 셰프의 영향력을 보여줬다. 올해는 한국 레스토랑이 총 6곳이 이름을 올리며, 지난해 4곳에서 두 곳 증가했다. K-푸드의 확장세가 단순한 화제성을 넘어 아시아 미식 지형에서 실질적인 존재감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수치로 확인시킨 결과다. 그 중심에는 서울 레스토랑이 있었다. 밍글스(No.4)는 올해 한국 레스토랑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No.5에서 한 계단 상승한 결과로, 제철 식재료를 기반으로 한 한식에 글로벌 조리 기법을 접목한 정교한 접근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통 한식의 현대적 재해석을 선보이는 온지음(No.14) 역시 의미 있는 성과를 남겼다. 조은희 셰프가 아시아 최고 여성 셰프(Asia’s Best Female Chef 2026)로 선정되며 한국 셰프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앞서 조희숙 셰프가 2020년 같은 상을 수상한 데 이어, 한국 여성 셰프가 다시 한 번 아시아 정상에 오른 점도 주목할 만하다. 이 외에도 손종원 셰프의 이타닉 가든(No.26)과, 김대천 셰프의 세븐스도어(No.49)가 올해도 이름을 올렸다. 안성재 셰프의 모수(No.41)는 순위권에 복귀했으며, 김대천 셰프의 비움(No.46)이 새롭게 진입했다. 상위권 순위 상승과 데뷔가 이뤄지는 등 한국 미식의 저변이 확대됨을 확인할 수 있다. 아시아 전체 순위에서는 홍콩의 더 체어맨(The Chairman, No.1)이 정상에 올랐다. 2021년 이후 다시 1위를 탈환한 더 체어맨은 광둥 요리의 전통을 현대적으로 풀어내며 꾸준한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특히 올해는 태국의 레스토랑이 순위를 주도했다. 방콕은 총 9개의 레스토랑을 리스트에 올리며 도시 기준 최다 진입을 기록했고, 가간(Gaggan, No.3), 누사라(Nusara, No.5), 손(Sorn, No.12) 등 상위권에도 다수 포진하며 아시아 미식의 중심지로서 입지를 더욱 강화했다. 다양한 장르와 실험적인 요리 스타일이 공존하는 점 역시 방콕 미식의 경쟁력으로 꼽힌다. 특별상 부문에서도 변화가 이어졌다. 항저우의 루 위안(Ru Yuan, No.10)은 최고 신규 진입상, 지난 해보다 33 계단 상승한 베이징의 램드르(Lamdre, No.17)는 최고 상승상을 수상했다. 싱가포르 오뎃(Odette, No.19)의 레슬리 리우(Lesley Liu)는 아시아 최고의 소믈리에로 선정됐으며, 방콕의 바안 테파(Baan Tepa, No.53)는 지속가능한 레스토랑 상을 받았다. 한편, 앞서 발표된 51~100위 리스트에서도 한국 레스토랑의 존재감은 확인할 수 있었다. 서울은 신규 진입한 산(No.54)을 포함해 소설한남, 권숙수, 라망시크레, 정식당, 알라프리마 등 총 7곳이 이름을 올렸다. 특히 ‘산’은 올해 ‘원 투 와치(One To Watch) 어워드’를 수상하며 향후 50위권 진입 가능성을 높였다. 또, 부산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피오또(No.99)가 리스트에 처음 진입하며, 지역 미식의 확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번 결과는 한국 미식이 하나의 단일한 스타일이라기보다, 전통과 현대, 지역성과 글로벌 감각이 공존하는 흐름으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다양한 접근의 레스토랑들이 함께 이름을 올리며 한국 미식의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다.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랭킹은 음식 평론가와 기자, 셰프, 외식 사업가, 지역 미식 전문가 등 350명 이상의 영향력 있는 업계 리더로 구성된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아카데미의 투표를 통해 결정된다. 이 시상은 아시아 전역의 뛰어난 레스토랑들을 조명하며, 올해에는 17개 도시의 레스토랑이 선정됐다. 송정 기자 [email protected] 송정([email protected])
2026.03.25. 16:15
‘보도자료’. 사전적 의미로는 공식적인 입장을 언론에 제공하기 위하여 작성한 자료를 뜻합니다. 기자의 메일함엔 하루만 놓쳐도 페이지를 여러 개 넘겨야 할 만큼 많은 보도자료가 쌓입니다. 사실 메일함만 제대로 봐도, 트렌드를 읽을 수 있어요. 신상품부터, 새로운 캠페인, 모집 공고, 이벤트 등 다양한 내용의 소식이 있거든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쿠킹 기자의 메일함에 있는 메일 중 놓치면 안 되는 소식을 소개하는〈메일 읽어주는 기자〉입니다! 매주 목요일, F&B 관련 새로운 소식으로 업계 트렌드를 읽어보세요. 최근 국내 프로야구는 연간 관중 수 1000만명을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노브랜드 버거가 야구장 인기 간식 ‘레몬 크림 새우’를 신메뉴로 선보였습니다. 바삭하게 튀긴 새우에 레몬 향이 더해진 크림소스를 곁들여 상큼하면서도 고소한 맛을 강조했습니다. 이 메뉴는 프로야구 개막일인 28일 랜더스필드점에서 먼저 출시하고, 4월 1일부터 전국 매장으로 판매를 확대합니다. 야구장 현장에서의 경험 요소를 강화한 음료 메뉴도 추가했습니다. 랜더스필드점에서는 ‘랜더스무디’를 도입해 선택의 폭을 넓혔습니다. 수박, 딸기, 바나나, 망고, 블루베리 등 냉동 과일을 고객이 직접 갈아 마시는 방식으로, 신선한 맛과 함께 참여형 재미를 더했습니다. 야구장을 중심으로 한 먹거리 경쟁도 한층 치열해지는 분위기입니다. bhc가 전국 야구장 매장 운영을 정비하고 신메뉴를 출시하며 ‘야구 마케팅’ 강화에 나섰습니다. bhc는 현재 잠실야구장, 고척스카이돔, 수원 KT위즈파크, 인천 SSG랜더스필드,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 창원 NC파크 등 전국 6개 구장에서 총 11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야구장 특성상 이동과 응원이 잦은 점을 고려해 순살 치킨과 ‘콜팝’ 등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 라인업을 강화했습니다. 특히 ‘뿌링클 순살’을 중심으로 한 순살 제품군은 간편한 취식 방식과 시즈닝으로 높은 선호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26일에는 ‘손 쉴 틈 없는 간장치킨의 탄생’을 콘셉트로 한 신메뉴를 선보입니다. 깊은 풍미의 간장 소스와 감칠맛을 강조한 제품으로, 야구장 인근 매장에서 배달 및 테이크아웃 형태로 판매됩니다. 외식 공간의 변화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화푸드테크가 63빌딩 고층부 레스토랑을 ‘63 스카이라인 다이닝(63 Skyline Dining)’으로 재단장하고 27일 문을 엽니다. 이번 리뉴얼은 ‘퐁피두센터 한화’ 개관을 앞두고 63빌딩을 복합문화공간으로 확대하는 계획의 일환입니다. 파인 다이닝과 이벤트, 한강 조망을 결합한 복합 F&B 공간으로 구성한 점이 특징입니다. ‘워킹온더클라우드’, ‘터치더스카이’, ‘슈치쿠’, ‘백리향’ 등 4개 레스토랑은 15년 만에 새 단장을 마쳤습니다. 공간 콘셉트에 맞춰 프라이빗 다이닝, 오마카세 카운터, 룸 식사 등 다양한 형태로 운영됩니다. 메뉴와 주류 구성도 개편했습니다. 와인, 사케, 중국 명주 등 주류 라인업을 강화하고, 레스토랑별 콘셉트에 맞춘 코스 요리를 선보입니다. 오픈 당일에는 방문 고객 대상 혜택을 제공하며, 예약 고객을 위한 웰컴 드링크와 코스 할인 등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합니다. 브랜드 협업을 통한 메뉴 차별화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버거킹이 ‘유용욱바베큐연구소’ 유용욱 셰프와 손잡고 불맛을 강조한 협업 제품을 4월 선보입니다. 유용욱 셰프는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시즌 2에 ‘바비큐 연구 소장’이라는 닉네임으로 출연해 그릴 요리를 선보이며 주목받았는데요. 이번 협업은 버거킹의 ‘직화 패티(Flame-Grilled)’와 유용욱 셰프의 훈연 노하우를 결합한 것으로, 유용욱 셰프는 시그니처 메뉴인 비프립의 풍미를 와퍼에 구현하기 위해 제품 개발 전 과정에 참여했습니다. 지난 21일 공개된 티징 영상에는 팔각 그릴과 훈연 연기가 등장해 시선을 끌었습니다. 시식에 참여한 전문가들이 제품의 풍미에 반응하는 장면도 담겼습니다. 한편, 버거킹은 오는 4월 1일 서울 성수에서 ‘와퍼트럭’ 게릴라 시식 행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말차는 단순한 유행을 넘어 건강과 취향을 반영한 소비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오리온이 ‘꼬북칩 말차초코맛’, ‘톡핑 말차블라썸’, ‘초코칩쿠키 말차라떼맛’ 등 말차 신제품 3종을 선보였습니다. 이번 제품은 말차에 초콜릿, 과일 등을 더해 맛과 식감을 다양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꼬북칩 말차초코맛’과 ‘톡핑 말차블라썸’은 한정판으로 출시했습니다. 꼬북칩 말차초코맛은 네 겹 식감에 초콜릿 코팅과 말차라떼 풍미를 더해 달콤함과 쌉싸름함을 함께 담았습니다. 톡핑 말차블라썸은 말차크림에 딸기, 아몬드, 그래놀라를 더해 다양한 식감을 강조했습니다. ‘초코칩쿠키 말차라떼맛’은 소비자 요청에 따라 상시 판매로 전환했습니다. 말차라떼 풍미를 살린 쿠키로, 우유와 함께 즐기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송정 기자 [email protected] 송정([email protected])
2026.03.25. 16:00
농촌진흥청 자동 물관리, 병해충 예찰·방제 등 안정적인 생산, 노동력 절감 이뤄 기후변화가 농업의 전제를 바꾸고 있다. 가뭄과 집중호우, 이상고온, 병해충 확산이 반복되면서 노지 농업의 불확실성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시설원예와 달리 외부 환경을 인위적으로 조절하기 어려운 노지 농업(논·밭 등 자연환경에서 작물을 재배하는 방식)은 기상 여건에 따라 생산성이 크게 흔들릴 수밖에 없다. 여기에 농촌 고령화와 인력난까지 겹치면서, 이제 노지 농업도 스마트화 없이는 지속 가능성을 담보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노지 스마트농업의 필요성은 숫자로도 명확히 드러난다. 국내 전체 농경지의 94.8%가 노지인 데다, 농가인구는 2018년 232만 명에서 2024년 200만 명으로 줄었다. 반면 농가당 평균 경지면적은 1990년대 1.19ha(1만1900㎡)에서 2024년 1.55ha(1만5500㎡)로 늘었다. 농사지을 사람은 줄어드는데, 한 사람이 관리해야 할 면적은 넓어진 것이다. 결국 노지 스마트농업은 단순한 효율화를 넘어, 부족한 노동력으로 넓은 농지를 관리하고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가장 현실적인 생존 전략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런 흐름 속에서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National Institute of Crop and Food Science)은 노지 스마트농업 기술 고도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자동 물관리와 병해충 예찰·방제, 잡초 관리, 자율주행 농기계까지 개별 기술을 하나의 체계로 묶어 노지에서도 안정적인 생산과 노동력 절감을 동시에 끌어내겠다는 구상이다. 사실 노지 스마트농업은 시설 스마트농업보다 기술적 난도가 높기 때문에 기술을 바로 현장에 적용하기에 앞서 철저한 검증이 필요하다. 국립식량과학원은 2021년부터 경남 밀양 밭작물개발부에 ‘노지 스마트농업 콩 성능시험장(테스트베드)’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는 자동관수, 관비, 해충 무인 예찰, 드론 병해충 방제, 자율주행 트랙터 및 콤바인 키트 등 다양한 핵심 요소 기술들이 통합관제시스템으로 연결돼 있으며, 원거리에서도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제어할 수 있다. 시스템 활용 시 노동시간은 기존 75.8시간에서 34.1시간으로 55% 줄었다. 같은 면적을 관리하는 데 필요한 노동력을 절반 이상 덜어낸 셈이다. ━ 파종부터 수확까지 ‘원스톱’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부터는 10ha(10만㎡) 규모의 대단위 들녘에서 ‘콩 전 주기 자동화 모델 구축’에 나선다. 스프링클러, 고랑관수, 땅속배수, 양분관리, 드론 예찰·방제, 자율주행 경운·파종, 자율주행 수확까지 전 과정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완성형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검증된 기술은 들녘 단위의 스마트농업 모델을 완성하고 현장에 보급할 계획이다. 노지 스마트농업의 실용화를 앞당기기 위해 대학 및 산업체와 긴밀한 공동연구를 이어가며 드론 스테이션 기반의 영상 분석·진단 자동화 시스템 구축을 추진 중이다. 양수분 관리 효율을 높이기 위해 실시간 양분 센서의 고도화와 스마트 스프링클러 관개 시스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병해충과 잡초 관리 분야에서는 AI 트랩의 대상 해충 범위를 넓히고 성능을 개선하는 한편, 스마트 제초 장치 개발과 진단-방제가 연계된 드론 자동화 시스템 구축 기술개발도 병행하고 있다. 이러한 실용화 기술들은 농촌진흥청의 신기술 시범 사업과 연계돼 현장에 검증, 보급되고 있다. 지하 수위 제어 시스템 기반의 무굴착 땅속배수는 2025년 기준 전국 50개소(230ha)에서 운영 중이며 올해 9개소가 추가될 예정이다. 기상정보를 활용한 노지 밭작물 자동 관개 기술 또한 전국 34개소(55ha)에 도입된 데 이어 올해 10개소가 추가 운영된다. 아울러 기존 인력 의존형 조사를 대체할 해충 무인 예찰 AI 트랩도 지난해 6개소를 시작으로 올해 7개소가 추가 보급된다. 대규모 재배 농가의 스마트화 요구가 높은 만큼, 국립식량과학원은 들녘 단위 테스트 단지에서 검증된 모델을 향후 영농법인 등 실제 농업 현장에 적용하며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 장비보다 ‘더 잘 연결된 데이터’가 좌우 현재 우리나라의 스마트농업은 기술적 과도기를 지나 ‘데이터 기반의 지능형 농업’으로 빠르게 진입하고 있다. 선진국과의 기술 격차를 줄이면서도 한국 특유의 집약적 농업에 최적화된 해법을 개발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국립식량과학원은 미래 노지 스마트농업이 단순 자동화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현재 상태를 보고 미래를 예측하는 농업으로 전환되고 있다는 것에 주목하고, 한국 농업 현장에 맞는 노지 스마트농업을 확립하기 위하여 관련 기술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노지 스마트농업의 미래는 ‘더 많은 장비’가 아니라 ‘더 잘 연결된 농업’에 달려 있다. 기후 위기 시대의 농업은 감으로 버티는 농업에서 데이터로 대응하는 농업으로 옮겨가고 있다. 앞으로의 승부처는 첨단 기술을 몇 개 더 얹느냐가 아니라, 농가가 실제로 쓰고 버틸 수 있는 현장형·저비용·대면적 통합 모델을 얼마나 빠르게 만들 수 있느냐에 있다. 미래의 들녘은 더 넓어지고, 일할 사람은 더 줄어들 것이다. 그 변화에 가장 현실적으로 대응하는 방식이 바로 노지 스마트농업이다. 류장훈([email protected])
2026.03.25. 13:31
2026년 3월 26일 목요일 (음 2월 8일) 쥐 - 재물 : 지출 건강 : 보통 사랑 : 이해심 길방 : 東 36년생 식욕이 없어도 잘 먹자. 48년생 마음 약해지면 안 된다. 60년생 끌려가는 것과 도움 주는 것은 다르다. 72년생 화내면 나만 손해다. 84년생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96년생 단것이 치아를 망친다. 소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北 37년생 사는 맛이 나는 하루다. 49년생 웃을 일이 생길 수 있는 하루. 61년생 노력의 보람을 맛볼 듯. 73년생 적당한 소비는 삶의 윤활유다. 85년생 재테크에 관심을 갖자. 97년생 사람이 재산, 인맥을 만들자. 호랑이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 길방 : 東 38년생 존경받거나 효도 받을 수. 50년생 효자도 좋지만 배우자가 낫다. 62년생 내 나이가 어때, 사랑하기 딱 좋다. 74년생 배우자에게 잘해주자. 86년생 일과 사랑에 빠지자. 98년생 좋아하는 일을 할 수도. 토끼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北 39년생 다다익선, 많으면 좋다. 51년생 연륜이 지혜로 빛날 수. 63년생 거절 말고 수용할 것. 75년생 융합을 통해 발전을 도모. 87년생 원 팀으로 뭉쳐야 산다. 99년생 영역이 넓어지거나 활동 범위가 커질 수. 용 -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갈등 길방 : 西 40년생 직접 하지 말고 적임자에게 맡겨라. 52년생 사람 많은 곳에 가지 말라. 64년생 보면 답답, 안 보면 궁금. 76년생 말하면 돌, 침묵은 금. 88년생 모난 돌이 정을 맞는 법. 00년생 예쁜 말, 고운 말을 사용. 뱀 - 재물 : 지출 건강 : 보통 사랑 : 만남 길방 : 北 41년생 친인척 소식 접할 수도. 53년생 물건 분실이나 고장 조심. 65년생 손에 익숙한 것이 편안한 법. 77년생 금전 거래하지 말고 신중하게. 89년생 서로 입장이 다를 수. 01년생 계획에 없던 일이 생길 수도. 말 - 재물 : 보통 건강 : 주의 사랑 : 답답 길방 : 北 42년생 시대에 맞춰서 살자. 54년생 지난 일에 집착하지 말라. 66년생 나이 먹는 것에 신경 쓰지 말라. 78년생 바빠도 식사는 거르지 말라. 90년생 실속도 없이 바빠질 수도. 02년생 감정이 아닌 이성적일 것. 양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행복 길방 : 東 43년생 살아온 세월에 자부심을 가질 것. 55년생 행복의 향기로 피어날 수도. 67년생 좋아하는 일이나 기다리던 일을 접할 수. 79년생 목적을 달성하고 성취감을 맛볼 수도. 91년생 행운의 신은 내 편 될 듯. 원숭이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南 44년생 나이가 들수록 돈이 필요한 것이다. 56년생 자녀보다도 돈이 중요할 수. 68년생 평범하게 반복되는 일상이 소중하다. 80년생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업그레이드할 것. 92년생 우물 안 개구리 되지 말라. 닭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南 45년생 내 몸은 내가 관리하고 지켜야 함. 57년생 사사로운 것으로 마음 고생하지 말라. 69년생 감정 소모하지 말고 쿨하게 살자. 81년생 닭의 머리도 좋지만 용 꼬리가 낫다. 93년생 내 편, 네 편을 잘 구분. 개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西 46년생 나이가 들수록 건강이 제일 소중한 재산. 58년생 자신을 위해서 쓰는 것은 아끼지 말라. 70년생 소극적이지 말고 적극적. 82년생 퇴보보단 발전적 하루가 될 듯. 94년생 능력 발휘하고 이미지 좋아짐. 돼지 - 재물 : 좋음 건강 : 튼튼 사랑 : 한마음 길방 : 北 47년생 나이란 세월이 주는 훈장. 59년생 하나보다 둘이 좋고 둘보다 셋이 낫다. 71년생 오늘은 내가 주인공, 승승장구할 듯. 83년생 위에서 끌어주고 아래서 밀어줄 수. 95년생 최선을 다하면 하늘도 내 편. 조규문(사주, 작명, 풍수 전문가)
2026.03.25. 8:02
(주)파이브플랫폼스가 운영하는 돌싱 전문 매칭 서비스 '돌싱즈(Dolsings)'가 '포브스 2026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돌싱즈는 돌싱과 3040 싱글을 위한 1:1 프라이빗 매칭 서비스다. 이혼에 대한 사회적 편견 완화와 안전한 사회적 재진입 및 관계망 형성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금번 수상을 하게 됐다. 돌싱즈는 기존의 소셜 데이팅 서비스나 결혼정보회사가 집중하지 못했던 돌싱 이용자의 현실적 상황과 심리적 부담에 주안점을 둔 서비스다. 업체 측에 따르면 기존 서비스는 연령대와 만남의 목적이 맞지 않거나, 과도한 비용과 신상 노출이 부담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특히 혼인 이력이나 자녀 유무 같은 핵심 정보를 뒤늦게 확인하거나 불특정 다수에게 노출되는 구조는 심리적 장벽이 되어왔다. 돌싱즈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설계했다는 설명이다. 또한 기존 시장에서 돌싱들은 상대적으로 소외되었으며, 서비스의 다양성이나 브랜드 품질에 대한 아쉬움이 제기되기도 했다. 돌싱즈는 엄격한 프로필 검증을 통해 이용자를 선별하고, 차별화된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게 특징이다. 이를 위해 돌싱즈는 이혼 여부와 자녀 유무 등 정보를 처음부터 공개한다. 본인이 만나겠다고 응답한 상대에 한해서만 프로필이 공개되며, 철저한 신원 검증이 뒤따른다. 쌍방 동의 기반의 1:1 프라이빗 매칭으로 불필요한 정보 노출을 최소화하고, 전담 컨시어지가 만남에 이르는 과정 전반을 관리한다. 매칭이 성사되지 않을 경우 환불 또는 재매칭을 지원하는 점도 차별점이다. 주 이용자는 자녀가 없는 돌싱, 자녀가 있는 돌싱, 그리고 돌싱에 열려있는 3040 ‘골드싱글’로 구성된다. 3040 싱글 이용자의 경우에도 돌싱에 대한 인지를 갖고 플랫폼에 진입하기 때문에 관계의 출발선이 명확하다. 재혼을 목적으로 하든, 연애나 새로운 관계망 형성을 원하든, 처음부터 같은 맥락에서 만남을 시작할 수 있다. 돌싱즈는 향후 1,2년간 환불 및 재매칭 기준을 정교화하고 컨시어지 역할을 표준화하는 등 서비스 밀도를 높이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중기적으로는 단순 매칭을 넘어 관계 관리형 플랫폼으로의 확장을 추진하고, 장기적으로는 국내에서 검증된 운영 모델을 기반으로 해외 시장 진출을 단계적으로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주)파이브플랫폼스 관계자는 "만남을 연결만 하는 서비스에서 벗어나 이혼 경험을 겪은 분들이 스스로를 설명하지 않아도 되는 환경에서 새로운 관계를 시작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 많은 돌싱 및 3040 싱글들이 심리적 부담 없이 새로운 출발을 꿈꿀 수 있도록 서비스 완성도를 한층 높여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6.03.25. 1:10
반찬은 밥에 곁들여 먹는 음식을 통틀어 이르는 말인데요. 때론 주식에 부족한 영양소를 채우기도 하고, 맛을 더하기도 하죠. 맛있는 반찬 하나면, 밥 한 그릇 뚝딱 비워낼 수 있기도 하고요. 냉장고에 넣어두면 든든한, 반찬이 궁금하세요? ‘요리요정 이팀장’으로 불리는 요리연구가 이정웅씨가 제철 식재료부터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만드는 반찬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30분이면 충분한, 요즘 반찬을 COOKING에서 만나보세요. ‘요리요정 이팀장’의 요즘 반찬 ㉖ 주꾸미 볶음 연체동물인 오징어, 문어, 낙지는 식탁에 자주 오르는 친숙한 식재료입니다. 제철이 되면 맛을 보러 산지를 찾거나 수산시장으로 향하기도 하죠. 그리고 산지에서 열리는 축제 현장을 찾기도 합니다. 봄철 먹거리 축제를 떠올릴 때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주꾸미 축제입니다. 봄 바다에 호리병이 달린 낚싯줄을 던져두면 주꾸미가 한 마리씩 들어가 잡히는데요. 크기는 작지만 맛이 깊고, 낙지보다 더 탱글탱글한 식감을 지녀 매력적인 식재료입니다. 많이들 헷갈리는 부분도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머리’라고 부르는 부분은 사실 몸통이고, 가운데가 머리, 아래쪽이 다리입니다. 봄철 주꾸미는 살이 통통하게 오르고, 몸통 안에는 밥알처럼 생긴 알이 차 있어 별미로 꼽힙니다. 타우린이 풍부해 피로 해소에 도움을 주고, 기력이 떨어졌을 때 영양을 보충하기에도 알맞습니다. 칼로리는 낮고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해 혈중 콜레스테롤 감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주꾸미는 돼지고기와 궁합이 좋아 함께 먹으면 부담 없이 영양을 채울 수 있습니다. 먹는 방법도 다양한데요. 먹물 주머니를 제거한 뒤 살짝 데쳐 초장에 찍어 먹어도 담백하게 즐길 수 있고, 양념해 볶은 뒤 데친 콩나물과 곁들이면 더욱 잘 어울립니다. 이번에는 주꾸미 볶음을 소개해보겠습니다. Today`s Recipe 이정웅의 ‘주꾸미 볶음’ "주꾸미는 바다 바닥에서 살아 모래가 많기 때문에 밀가루로 비벼 깨끗하게 세척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손질할 때는 먹물 주머니를 제거해야 터지면서 생기는 비린 맛과 색 변화를 막을 수 있죠. 또 오래 볶으면 질겨지기 때문에 센 불에서 빠르게 조리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따라서 고기와 함께 먹을 경우에는 따로 볶아 곁들이는 것이 좋아요." 재료 준비 재료(2인분) : 주꾸미 5~6마리, 대파 1대, 양파 1/2개, 청양고추 2개, 깻잎 3장, 콩나물 200g, 밀가루 3큰술 소스 : 고추장 2큰술, 맛간장 2큰술, 고춧가루 2큰술, 다진 마늘 1큰술, 다진 생강 1작은술, 맛술 2큰술, 물엿 1큰술, 설탕 1큰술, 후추·참기름 약간씩 만드는 법 1. 주꾸미는 한입 크기로 손질한 뒤 밀가루를 넣어 비벼 씻고 깨끗이 헹군다. 2. 대파, 양파, 청양고추는 어슷하게 썰고, 깻잎은 가늘게 채 썬다. 3. 콩나물은 살짝 데친 뒤 찬물에 헹궈 식혀둔다. 4. 소스를 섞어 주꾸미와 양파를 버무린 뒤 약 30분간 재워둔다. 5.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센불에서 양념한 주꾸미를 볶다가 고추와 대파를 넣어 살짝 더 볶는다. 6. 불을 끄고 콩나물과 채 썬 깻잎을 올려 마무리한다. 이정웅 [email protected] 이정웅([email protected])
2026.03.24. 15:20
2026년 3월 25일 수요일 (음 2월 7일) 쥐 -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답답 길방 : 西 36년생 몸에서 보내는 신호를 잘 감지. 48년생 식욕 없어도 잘 먹을 것. 60년생 금전 거래하지 말 것. 72년생 과로하지 말 것. 84년생 노력에 비해 결과는 미미할 듯. 96년생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할 수도. 소 -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갈등 길방 : 東 37년생 육류보다는 채소와 과일. 49년생 오후보다는 오전이 좋다. 61년생 화내지 말고 간섭도 금지. 73년생 갑질 말고 을질도 금지. 85년생 미운 사람에게 떡 하나 더 주기. 97년생 모난 돌이 정을 맞는 법. 호랑이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행복 길방 : 南 38년생 자녀 자랑, 집안 자랑. 50년생 좋아하는 일을 할 수도. 62년생 언제나 오늘이 제일 좋은 날. 74년생 잘하는 일, 좋아하는 일을 할 수. 86년생 기다리던 일을 접할 수도. 98년생 마음이 기쁨으로 충만. 토끼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 길방 : 南 39년생 미우나 고우나 가족이 최고다. 51년생 사랑과 감사의 삶을. 63년생 배우자를 존중하면 만사형통. 75년생 배우자는 넝쿨째 굴러온 복. 87년생 기혼은 불꽃 사랑. 99년생 사랑과 일, 두 마리 토끼 잡기. 용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만남 길방 : 西 40년생 젊게 살고 시대에 맞춰서 살자. 52년생 유행에 관심 갖고 배울 것은 배우자. 64년생 사람 만날 일이 생길 수. 76년생 새로운 일이 생길 수도. 88년생 이사나 이직을 고려. 00년생 친구와 만남을 갖자. 뱀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南 41년생 남보다 자신을 먼저 챙길 것. 53년생 사람 사는 것은 다 비슷함. 65년생 함께 점심을 먹거나 차 마시기. 77년생 정보 수집에 공들여라. 89년생 패션도 경쟁, 의상에 신경. 01년생 SNS 활용을 잘하자. 말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東 42년생 우리 것이 좋은 것이다. 54년생 사람과 술은 오래된 것이 좋다. 66년생 익숙한 것이 편안한 법. 78년생 구관이 명관, 기존의 것이 좋다. 90년생 말이 아닌 글로서 할 것. 02년생 전화보다 문자가 좋다. 양 -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갈등 길방 : 西 43년생 자녀 이기는 부모 없는 법이다. 55년생 미련 갖지 말고 집착도 말 것. 67년생 인간관계도 중요하지만 금전 거래는 하지 말라. 79년생 믿는 도끼에 발등 안 찍히게 조심. 91년생 윗분 눈에 띄지 말 것. 원숭이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北 44년생 효도 받거나 대접받을 수도. 56년생 최선을 다하면 하늘도 내 편. 68년생 정리할 것은 정리하고 제2의 인생을 설계. 80년생 서로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질 듯. 92년생 소원을 말해봐, 꿈은 이뤄지는 것. 닭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北 45년생 명분과 실리 모두 챙길 수. 57년생 이것도 좋고 저것도 마음에 들 수 있다. 69년생 서로 대화가 통하고 일에 탄력 붙을 수. 81년생 윗분과 교감 통하고 의욕이 생길 수. 93년생 일하는 재미가 날 수도. 개 - 재물 : 좋음 건강 : 튼튼 사랑 : 한마음 길방 : 西北 46년생 어른으로서 영향력을 발휘하자. 58년생 나이도 세월도 잊을 하루다. 70년생 운수 좋은 날, 행운의 신은 내 편. 82년생 위에서 끌어주고 아래서 밀어줄 수도. 94년생 오늘은 내가 주인공, 승승장구할 듯. 돼지 -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답답 길방 : 西 47년생 나이가 들수록 언행에 품격을. 59년생 말과 행동에 꼰대라는 말 듣지 않게 하라. 71년생 일 벌이지 말고 현상태를 유지. 83년생 정면 승부하지 말고 우회할 것. 95년생 피할 수 없다면 차라리 즐길 것. 조규문(사주, 작명, 풍수 전문가)
2026.03.24. 8:02
토탈 마케팅 회사 차이커뮤니케이션이 'G마켓 캠페인'으로 또 한 번 글로벌 무대에서 빛났다. 차이커뮤니케이션은 현지 시간 21일 태국 파타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지역 크리에이티비티 어워드 '애드페스트(ADFEST) 2026'에서 'G락페 캠페인'으로 크리에이티브 전략(CREATIVE STRATEGY) 부문 은상(SILVER)을 수상했다. 차이커뮤니케이션이 G마켓과 함께한 ‘G락페 캠페인'은 ‘쇼핑을 락 페스티벌처럼 즐긴다’는 콘셉트 아래, 매월 1일 진행되는 할인 이벤트를 하나의 문화 콘텐츠처럼 만들며 광고의 새로운 성공 사례를 제시했다. 톱 아티스트들의 출연과 그들의 대표곡을 언어유희처럼 활용한 아이디어로 매달 새로운 광고를 선보였고, 그 결과 높은 화제성을 불러일으키며 소비자들에게 ‘기다리는 광고’로 각인시켰다. 애드페스트 역시 ‘G마켓 캠페인’의 문화·맥락적 통찰력과 이를 바탕으로 한 크리에이티브 전략, 소비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낸 성과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수상을 통해 차이커뮤니케이션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 양대 국제 광고제인 ‘스파이크스 아시아(Spikes Asia)’와 ‘애드페스트’ 석권이라는 영예를 얻었다. ‘올해의 광고상’ 대상 및 최우수상, ‘서울영상광고제’ 그랑프리, 은상 등 국내 수상에 이어 해외까지 연이은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차이커뮤니케이션 이연호 상무는 "'스파이크스 아시아’에 이어 '애드페스트'까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대표하는 광고제에서 연속 수상하게 돼 영광이다"며 "’G마켓 캠페인’으로 차이커뮤니케이션 만의 크리에이티브 역량을 해외에서도 인정받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애드페스트'는 1998년 설립된 아시아 유일의 국제 크리에이티브 페스티벌이다. 글로벌 관계자들이 모여 매년 아이디어를 교환하는 장으로, 지역 최고의 크리에이티브 작품을 공유하고 영감을 주는 허브 역할을 한다.
2026.03.24. 1:00
1998년 개업해 그동안 꾸준히 중식 매니아들의 사랑을 받아온 중화원(사장 박동호)이 음식 가격을 인하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박동호 사장은 지난 20일 “경제불황과 음식세 적용, 그리고 이란 전쟁으로 유가와 물가가 치솟는 바람에 한인들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려고 음식 가격을 내렸다”고 말했다. 버지니아 애난데일 한인타운 중심가에 위치한 중식당 ‘중화원’은 짜장면 가격을 기존 런치 9.99달러에서 8.99달러로, 디너 10.99달러에서 9.99달러로 1달러 내렸다. 짬뽕은 런치 13.99달러에서 12.99달러로 역시 1달러 내렸고, 잡채밥은 18.99달러에서 15.99달러로, 잡탕밥은 18.99달러에서 16.99달러로, 그리고 새우볶음밥은 런치 14.99달러에서 13.99달러로 인하했다. 이 밖에 돼지탕수육은 주중 기존 19.99달러에 18.99달러로, 소고기탕수육은 22.99달러에서 20.99달러로 내렸고, 한인들이 선호하는 요리 깐풍살은 기존 28.99달러에서 26.99달러로, 양장피는 40.99달러에서 35.99달러로, 유산슬은 35.99달러에서 28.99달러로 각각 인하했다. 중화원 티나 최 사모는 “고물가 시대에 서로 고통을 나누자는 뜻에서 가격을 내렸다”면서 “이왕 내리는 거 손님들이 기분 좋을 정도로 내려야 겠다는 생각에 메뉴에 따라 1달러에서 9달러까지 내리게 됐다”고 설명하며 한인들의 관심과 성원을 당부하는 말을 잊지 않았다. 외식 물가가 치솟고 있는 요즘, 거꾸로 음식 값을 내린 것과 관련 박동호 사장은 “코로나 때처럼 모두가 어려운 고물가 시대이니, 어려운 손님들을 위해 가격을 내렸다”며 “지난 수십 년간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이익이 없더라도 베풀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외식 업계 관계자는 “외식 물가가 천정부지로 오르자 고통 분담 차원에서 가격 할인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며 “이런 시기에는 가격 인하라는 역발상이 오히려 더 인기를 끌 수 있는 지혜가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중화원 주소는 4409 John Marr Dr, Annandale, VA 22003이고 문의 전화번호는 703-256-8006이다. 김성한 기자 [email protected]고물가 중화원 중화원 음식 중화원 주소 고물가 시대
2026.03.23. 14:35
2026년 3월 24일 화요일 (음 2월 6일) 쥐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東 36년생 웃을 일이 생길 수도. 48년생 유익함이 생기는 하루. 60년생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기쁨을 줄 수도. 72년생 거절하지 말고 수용. 84년생 퇴보보다 발전적인 하루다. 96년생 최선을 다해서 정진하라. 소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北 37년생 매일 반복되는 일상의 하루. 49년생 좋지도 않고 싫지도 않다. 61년생 평범한 일상이 소중하다. 73년생 일 벌이지 말고 현 상태 유지. 85년생 정에 끌려가지 말라. 97년생 약해지지 말고 강하고 독하게. 호랑이 -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답답 길방 : 西 38년생 직접 하지 말고 적임자에게 맡겨라. 50년생 좋은 사람이 되려고 하지 말라. 62년생 믿지 말고 혼자서 하라. 74년생 속마음을 드러내지 말라. 86년생 세상에 공짜는 없다. 98년생 한 귀로 듣고서 흘려라. 토끼 -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답답 길방 : 西 39년생 기대하지도 바라지도 말라. 51년생 사람보다 돈을 믿어라. 63년생 잘해주지 말고 냉정할 것. 75년생 과로하지 말고 무리 NO. 87년생 과음하지 말고 음주 운전은 절대 NO. 99년생 감정 아닌 이성으로. 용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 길방 : 北 40년생 미우나 고우나 가족이 최고다. 52년생 효자도 좋지만 배우자가 낫다. 64년생 사랑은 삶의 활력소다. 76년생 배우자 말을 존중하면 만사형통. 88년생 기혼은 불꽃 사랑을. 00년생 사랑의 색으로 채색됨. 뱀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행복 길방 : 西 41년생 춤추고 노래 부르고 싶은 마음. 53년생 기쁨이 가득 찰 수도. 65년생 언제나 오늘이 제일 좋은 날. 77년생 기다리던 일이나 소식 수. 89년생 비전이 보이고 일할 맛이 남. 01년생 좋아하는 일을 할 수도. 말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北 42년생 산다는 자체가 수지맞는 장사. 54년생 유쾌, 상쾌, 통쾌. 66년생 손해보다 이익이 많을 수도. 78년생 한 번에 두 마리 토끼를 잡자. 90년생 결과는 노력을 배신하지 않는다. 02년생 희소식이 생길 수도. 양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南 43년생 우리 것이 좋은 것, 전통을 소중히. 55년생 돌다리도 두드려 보고 건너듯 신중. 67년생 받기보다 베풀면서 사는 하루. 79년생 선택이나 결정할 일이 생길 수도. 91년생 새로운 일이나 환경이 생길 수도. 원숭이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질투 길방 : 北 44년생 비슷하나 다르니 잘 분별하라. 56년생 자동이 좋기는 하지만 수동이 편안할 수도. 68년생 인터넷이나 핸드폰 사용에 관심 갖자. 80년생 미운 사람에게 떡 하나 더 줄 것. 92년생 나만의 능력을 키우자. 닭 - 재물 : 좋음 건강 : 튼튼 사랑 : 한마음 길방 : 西 45년생 마음 가는 대로 해도 될 나이다. 57년생 나이가 든다는 것은 지혜가 축적되는 것. 69년생 한 손에는 당근, 한 손에는 채찍. 81년생 융합을 통해서 발전을 도모하라. 93년생 서로 마음과 마음이 통할 수. 개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東 46년생 TV나 유튜브를 보며 시간을 보내자. 58년생 남의 일에 간섭하지 말고 혼자 지낼 것. 70년생 작은 것 아끼려다 큰 것을 잃지 말라. 82년생 업무에 대한 분석을 잘할 것. 94년생 사람 때문에 고민할 수도. 돼지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南 47년생 먹을 복이 생길 수 있다. 59년생 이것도 좋고 저것도 마음에 들 수 있다. 71년생 좋은 것이 좋은 것, 긍정적일 것. 83년생 두드려라, 그러면 열리게 될 것이다. 95년생 이익보다는 파이를 먼저 키워라. 조규문(사주, 작명, 풍수 전문가)
2026.03.23. 8:02
130년 전통의 세계적인 프랑스 요리학교 르 꼬르동 블루(Le Cordon Bleu) 한국지사가 파리캠퍼스 실습 수업과 파리 현지 미식 투어가 결합된 특별한 패키지 여행(Paris Study Tour)을 선보인다. 르 꼬르동 블루 한국지사와 프랑스 전문 어학원 알리앙스 프랑세즈 강남이 직접 주최하는 이번 스터디 투어는 오는 6월 15일부터 7박 8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미식의 도시 파리 중심에 위치한 르 꼬르동 블루 파리캠퍼스에서 웰컴 투어를 시작으로, 셰프와 함께 요리·제과·제빵 수업을 하며 직접 레시피 실습을 하고 워크샵 수료증도 받게 된다. 특별히 스터디 투어 참가자를 위해 한국어 통역 서비스도 제공한다. 더불어, 파리의 역사적인 문화공간 Hôtel de la Marine(오 텔 드라 마린)에서 특별한 제과 실습도 하며 와인 페어링 정찬도 즐길 수 있다. 수업 기간에는 교내 카페테리아 점심 식사도 제공된다. 수업을 제외한 날에는 다양한 파리 미식 투어가 진행된다. 한국인 동문이 운영하는 파리 현지 베이커리 투어, 로컬 푸드 마켓 및 고급 식료품점 투어를 비롯해 와인 & 치즈 아뜰리에 프로그램에도 참여한다. 세계적인 샴페인으로 유명한 파리 샹파뉴 지역으로 기차를 타고 가는 와이너리 투어도 포함되어 있다. 공식 일정 외에는 자유롭게 파리 여행을 즐길 수 있다. 평소에 르 꼬르동 블루 수업을 미리 경험해보고 싶었거나 파리로 미식 여행을 떠나고 싶은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온·오프라인 사전 설명회를 통해 자세한 프로그램 일정 및 참가비용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투어 참가자를 대상으로 미식에 관련된 프랑스어 스터디를 포함한 사전 오리엔테이션도 제공한다. 르 꼬르동 블루 파리 캠퍼스는 파리 15구 센 강 근처에 위치해 있으며, 맞은편에는 파리 자유의 여신상이 내려다보이고 에펠탑까지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 확장 이전을 통해 최신 교육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요리, 제과, 제빵, 와인, 외식경영 등 디플로마부터 학위과정까지 폭넓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요리 기술을 마스터하고 현지 업무 경험까지 쌓을 수 있는 인턴십 패키지 과정도 인기가 많다. 수업은 불어로 진행, 영어로 통역하고 있으며 글로벌 요리학교인 만큼 매년 100여 개국의 학생들이 요리유학 목적지로 선택하고 있다. 르 꼬르동 블루 한국지사는 “파리 미식 투어와 미식 수업이 결합된 르 꼬르동 블루만의 매우 특별한 여행 프로그램을 준비한 만큼 요리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아주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르 꼬르동 블루 파리 스터디 투어는 르 꼬르동 블루 한국지사 공식 블로그 및 알리앙스 프랑세즈 강남 홈페이지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으며 온라인으로 참가신청 가능하다.
2026.03.23. 1:05
한국을 방문한 창업자 피에르 마르콜리니가 한국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디저트 문화를 경험하고 특별히 감동받았던 디저트, 빙수를 한국 고객들을 위해 브랜드의 대표적인 초콜릿을 활용하여 ‘그랑 크루 쇼콜라 빙수’를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신메뉴는 피에르 마르콜리니가 직접 선별한 카카오빈으로 만들어진 그랑크루 초콜릿을 활용해 초콜릿 본연의 깊은 풍미를 디저트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일반적인 과일 중심의 빙수와 달리, 초콜릿을 메인으로 구성해 진한 카카오의 풍미와 다양한 식감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터비네이팅 머신을 통해 공기와 완벽한 밸런스를 이루는 초콜릿 소르베에 피에르 마르콜리니만의 레시피로 완성한 초콜릿 소스와 밀크 초콜릿 클러스터가 더해져, 달콤함과 다양한 질감의 조화가 매력적이다. 특히 피에르 마르콜리니의 초콜릿을 활용한 토핑 구성은 단순한 빙수를 넘어 초콜릿 디저트의 새로운 경험을 제안하며, 초콜릿 애호가들에게 색다른 프로즌 디저트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랑 크루 쇼콜라 빙수’는 전국 피에르 마르콜리니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피에르 마르콜리니와 메종 피에르 마르콜리니는 1995년 세계 페이스트리 챔피언 Coup du monde de la patisserie에서 우승한 피에르 마르콜리니에 의해 설립됐다. 벨기에를 비롯 프랑스, 영국, 일본, 아랍 에미레이츠, 중국 등에 진출했다. 2020년 세계 페이스트리 챔피언에 빛나는 벨기에 왕실 공식 쇼콜라티에이다. 피에르 마르콜리니는 카카오 원산지에서 직접 카카오빈을 공수하여 초콜릿을 완성하는 Bean to Bar를 실천하는 차별화된 브랜드로 카카오 재배 과정에 글리포세이트를 사용하지 않고, 생산성을 극대화한 품종을 선택하지 않으며, 카카오 농장에 아동을 고용하지 않는 등 사람과 자연, 윤리를 중시하는 브랜드이다. 피에르 마르콜리니의 제품들은 마치 와인이 좋은 품종과 재배지, 수확과 숙성과정을 중시하듯, 초콜릿을 만드는 모든 과정에 관여하며 각 원산지 별 그랑 크루 초콜릿을 선보인다. 2024년 2월 한국에 최초 런칭, 신세계 강남점에 입점을 시작으로 7월 신세계 대구점, 10월 신세계 센텀시티점에서 시각과 미각을 사로잡는 새로운 디저트를 선보이며 한국 고객들을 만나고 있다.
2026.03.22. 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