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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웅·송교창 복귀+숀 롱 폭발… KCC, 소노 꺾고 6연패 탈출...가스공사도 승전보 [종합]

[OSEN=이인환 기자] 부상으로 이탈했던 핵심 자원들이 동시에 돌아왔고 외국인 에이스는 코트를 지배했다. 부산 KCC는 12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시즌 LG전자 프로농구 정규시즌 홈경기에서 고양 소노를 96-90으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KCC는 6연패를 끊으며 시즌 전적 17승 14패, 5위를 지켰다. 4위 서울 SK와의 승차는 반 경기로 좁혀졌다. 반면 소노는 2연패에 빠지며 11승 20패, 7위에 머물렀다. 이날 패배로 중위권 추격에도 제동이 걸렸다. KCC는 복귀자들의 합류와 함께 다시 숨을 고르기 시작했다. 연패 탈출 이상의 의미가 담긴, 분위기를 바꾸는 한 판이었다. 의미는 단순한 1승 이상이었다. 부상으로 이탈했던 핵심 자원들이 동시에 돌아왔고, 경기력까지 동반 회복됐다. 허웅과 송교창은 나란히 2026년 첫 경기를 치르며 3쿼터 종료 시점까지 각각 14점을 기록했다. 무엇보다 코트 감각이 빠르게 살아났다는 점이 고무적이었다. 허웅은 발뒤꿈치 부상으로 지난해 12월 31일 원주 DB전 이후 자리를 비웠고, 송교창은 발목 부상으로 11월 20일 소노전 이후 긴 재활을 거쳤다. 그 공백은 길었지만, 복귀전의 출발은 인상적이었다. 허웅은 1쿼터에만 3점슛 2개를 꽂으며 복귀를 알렸고, 송교창 역시 5점을 보태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리고 이날 경기의 중심에는 숀 롱이 있었다. 롱은 3쿼터 종료 시점까지 34점 16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하며 골밑을 완전히 장악했다. 전반전에만 23점을 몰아넣는 괴력을 선보였고, 연이은 덩크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KCC는 그의 활약에 힘입어 1쿼터를 22-14로 앞섰고, 전반 종료 시점에도 47-38 리드를 유지했다. 후반 들어서는 송교창의 시간이 열렸다. 3쿼터 시작과 함께 연속 3개의 3점슛을 터뜨리며 점수 차를 벌렸다. 허웅도 돌파와 중거리슛으로 흐름에 힘을 보탰다. 롱의 화력까지 식지 않은 KCC는 3쿼터를 77-63으로 마쳤다. 4쿼터 중반까지도 분위기는 KCC 쪽이었다. 최진광의 3점슛, 윤기찬의 외곽포가 잇달아 림을 갈랐고 종료 5분여를 남기고 89-76까지 달아났다. 종료 3분 37초 전에는 롱의 앤드원 득점으로 92-81, 승부가 기우는 듯했다. 그러나 방심은 금물이었다. 소노의 추격이 매서웠다. 종료 59.3초 전 이정현에게 3점슛을 허용하며 94-89까지 쫓겼다. 이어진 자유투로 94-90. 하지만 마지막은 롱이었다. 종료 35.9초를 남기고 쐐기 덩크를 꽂으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한편 같은 시간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는 대구체육관에서 열린창원 LG세이커스와의 경기에서 80-72로 이겼다. 2연승을 기록한 한국가스공사는 11승 20패가 됐고 LG는 22승 9패로 1위를 유지했다.  이날 가스공사는 상대 외인 아셈 마레이가 전반 2쿼터에 테크니컬 파울로 퇴장을 당한 틈을 놓치지 않고 값진 승리를 손에 넣었다. /[email protected] [사진] 부산=이석우 기자 /[email protected] 이인환([email protected])

2026.01.12. 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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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쿼터 30점 실점 굴욕’ 최윤아 감독의 신한은행 충격의 8연패...압도적인 꼴찌

[OSEN=서정환 기자] 못해도 너무 못한다. 신한은행의 추락은 어디까지일까.  인천 신한은행은 12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개최된 BNK금융 2025-26 여자프로농구 3라운드에서 아산 우리은행에 55-70으로 졌다. 8연패에 빠진 신한은행(2승 12패)은 최하위다. 5위 삼성생명(6승 9패)과도 3.5경기다. 3연승의 우리은행(8승 7패)는 4위다.  신한은행의 경기력이 수준이하였다. 신한은행은 2쿼터에만 30점을 실점하며 9득점에 머물렀다. 여자프로농구 저득점 경향을 감안할 때 전반전 줄 점수를 2쿼터에 다 준 셈이다. 전반에만 20-45로 25점을 뒤진 신한은행은 사실상 경기를 내줬다.  신한은행은 3쿼터 17-9로 8점을 따라잡았지만 거기까지였다. 결국 여유로운 경기운영을 한 우리은행이 15점차로 이겼다.  김단비가 12점, 14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급 대활약을 펼쳤다. 이민지(16점)와 이명관(14점)도 지원했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2026.01.12. 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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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일본·오스트리아·헝가리 국가대표 총출동... ‘KXO 홍천 SUPER STOP’ 개최

[OSEN=노진주 기자] FIBA 3x3 아시아컵을 방불케 하는 '홍천 SUPER STOP'의 라인업이 확정됐다.  KXO(한국3x3농구연맹)에선 오는 2월 7일과 8일 이틀간 'NH농협은행 2025 KXO 3x3 홍천 SUPER STOP'(이하 홍천 SUPER STOP)을 개최한다. 홍천종합체육관에서 진행될 이번 대회는 국제대회 못지않은 수준 높은 참가 팀들이 대거 참가해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12월, 홍천 STOP을 개최하며 일찌감치 2026년의 일정을 시작한 KXO는 이번 홍천 SUPER STOP 개최를 통해 현시점 참가 가능한 최고 수준의 팀들을 초청했다. 참가 팀들의 면면만 살펴보면 '미니 3x3 아시아컵'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이다.  한국의 홍천을 시작으로 총 7개 팀의 참가가 확정된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팀은 멜버른(호주)이다. 이번 대회 우승후보 0순위인 멜버른은 FIBA 3x3 아시아컵 2025 우승 멤버인 딜런 스미스의 참가가 확정돼 큰 관심을 받고 있다.  201cm의 신장을 앞세운 딜런 스미스는 야니스 아테토쿤보를 연상시키는 외형과 플레이 스타일로 FIBA 3x3 아시아컵 2025에서 호주에 우승을 안긴 바 있다.  뒤를 이어 FIBA 3x3 아시아컵 2025에서 일본의 4강 돌풍을 이끌었던 이고 켄야(사가미하라)와 나카니시 유키(우츠노미야)도 각각 소속 팀을 이끌고 이번 대회에 출전, 홍천 챌린저 출전권에 도전한다.  멜버른의 우승을 견제하기 위해 유럽 선수들로 구성된 점프샷(싱가포르)도 다시 한국을 찾는다. 지난해 개최된 NH농협은행 2025 KXO 3x3 홍천 라이트 퀘스트에 출전해 준우승을 차지했던 점프샷은 헝가리 국가대표인 아틸라 디메터와 오스트리아 국가대표 필립 크라이머가 모두 참가할 예정이다.  여기에 말레이시아 국가대표로 구성된 쿠알라룸푸르와 캐나다 출신의 제이슨 한니발이 합류한 홍콩 제우스도 출전이 확정돼 언더독의 이변을 꿈꾸고 있다. 현재까지 홍천(한국), 멜버른(호주), 사가미하라(일본), 우츠노미야(일본), 쿠알라룸푸르(말레이시아), 홍콩 제우스(홍콩), 점프샷(싱가포르) 등 총 7개 팀의 출전이 확정된 홍천 SUPER STOP은 추후 1-2팀의 참가를 추가로 진행한 뒤 최종 참가 팀을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국제대회 못지않은 출전 라인업이 구성된 NH농협은행 2025 KXO 3x3 홍천 SUPER STOP의 우승 팀과 준우승 팀에게는 각각 2천 달러와 1천 달러의 상금이 주어지며, 우승 팀에게는 FIBA 3x3 홍천 챌린저 2026 메인 드로우 출전 티켓이 주어진다.  /[email protected] 노진주([email protected])

2026.01.11.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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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발표] KBL 올스타전 명단 변경...타마요·하윤기 부상, 이관희·라건아 대체

[OSEN=정승우 기자] KBL은 1월 17일(토)부터 18일(일)까지 양일간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올스타전 참가 선수 명단을 변경했다. 올스타 24인으로 선발된 칼 타마요(창원 LG)와 하윤기(수원 KT)가 부상으로 올스타전에 참가하지 못하게 됨에 따라 올스타 투표 차순위인 이관희(서울 삼성)와 라건아(대구 한국가스공사)가 대체 선수로 선발됐다. 이관희는 팀 코니, 라건아는 팀 브라운 소속으로 참가한다. 울러 타마요와 렌즈 아반도(안양 정관장), 조엘 카굴랑안(수원 KT)은 부상으로 인해 팀 아시아 소속으로 출전 예정이었던 올스타 전야제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 타마요는 1v1 콘테스트에, 아반도는 덩크 콘테스트에도 불참한다. 한편, 1월 17일(토)에 열리는 전야제 경기는 ‘7분 4쿼터제’로 운영된다. 또한 전야제 사전 이벤트인 1v1 콘테스트 예선전은 전야제 경기 1쿼터와 3쿼터 타임아웃에 각각 3경기, 2경기씩 진행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2026.01.11.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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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자 속출' KT, '알토란 활약' 이두원-이윤기 활약 빛났다[오!쎈수원]

[OSEN=수원, 우충원 기자] 부상자가 늘어나며 어려움이 많은 수원 KT가 백업선수들의 활약으로 승리를 맛봤다.  수원 KT는 11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와 맞대결서 74-58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KT는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또 16승 16패를 기록, 순위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KT는 데릭 윌리엄스가 16점-5리바운드-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또 신인 강성욱은 12점-3리바운드-6어시스트-2스틸로 경기를 이끌었다. 아이재아 힉스는 12점-9리바운드로 힘을 보탰다. KT 문경은 감독은 경기 후 "홈에서 연패를 끊어 다행이다. 2가지 수비를 선수들이 잘 이행했다. 하지만 전반에 턴오버를 10개나 범하며 어려움도 있었다. 3쿼터까지 불안한 리드를 이어가고 말았다. 마지막에 고비를 넘기고 승리해 다행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윤기가 상대의 서명진을 잘 묶었다. 이두원도 하윤기가 없는 자리를 잘 메워줬다. 상대 외국인 선수를 잘 막아냈기에 칭찬하고 싶다"고 말했다.  문경은 감독은 "이윤기와 이두원은 부상자가 나오면서 30분 가까이 뛰고 있다. 따라서 호흡이 잘 맞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턴오버는 분명 팀 전체가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문 감독의 말처럼 이두원과 이윤기는 최근 팀의 큰 힘이 되고 있다. 하윤기가 부상으로 빠진 자리를 채우고 있는 이두원은 비록 패했지만 DB-SK전에서 제 몫을 충분히 해냈다. 현대모비스를 맞아 25분여를 뛴 그는 5점-3리바운드-2도움을 기록했고 적극적인 수비를 펼쳤다. 상대 외국인 선수를 전담 마크하면서 골밑을 든든하게 지켰다. 이윤기도 22분 7초를 뛰며 6점-2리바운드-2도움을 기록했다. 경기 초반 3점슛을 터트리며 공격 뿐만 아니라 수비에서도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이윤기는 경기 후 제대로 인사를 하지 못할 정도로 체력을 모두 소진하고 있다. 최선을 다하는 것이 이윤기가 코칭 스태프에게 적극적으로 나타내고 있는 의지.  이두원과 이윤기 모두 수비에서 힘을 발휘했다. 현대모비스 양동근 감독도 상대의 수비를 뚫지 못해 어려움을 겪었다고 설명했다. 양 감독은 “KT의 스위치 수비를 뚫지 못했다. 신장이 크고 스피드가 좋은 라인업이었기 때문에 어려움을 겪었다”라고 설명했다. 5할 승률을 기록한 KT는 부상자들의 복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따라서 앞으로 이두원과 이윤기 모두 꾸준히 중용될 가능성이 높다. 둘의 활약은 부상자가 많은 KT의 현재 상황에 없어서는 필수 존재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 [email protected] 우충원([email protected])

2026.01.11.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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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현과 동갑인데’ 도쿄올림픽 은메달 딴 日대표팀 주장, 31살에 현역은퇴 선언

[OSEN=서정환 기자] 올림픽 은메달까지 딴 최고의 선수가 왜 30대 초반에 은퇴할까.  에네오스는 11일 도쿄 요요기 체육관에서 개최된 황후배 전일본선수권 결승전에서 덴소를 76-62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에네오스는 3년 만에 우승컵을 탈환하며 통산 28번째 우승을 기록했다.  결정적 3점슛을 터트린 에네오스 가드 미야자키 사오리(31)는 16점, 7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우승이 확정된 후 그녀는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미야자키는 “정말 많은 성원에 감사한다. 정말 기뻐서 눈물이 나온다. 답답했던 시즌에 힘든 점이 많았다. 이렇게 눈물이 멈추지 않는 우승은 처음이다. 이번이 마지막 트로피일까”라며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했다.  미야자키는 일본을 대표하는 가드다. 2020 도쿄올림픽 은메달, 2021 요르단 아시아컵 금메달,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은메달, 2023 호주 아시아컵 은메달 등 화려한 경력을 자랑한다.  ‘농구여왕’이라는 별명답게 미야자키는 지난 8년간 일본농구의 간판스타로 활약했다. 농구브랜드 조던의 모델로도 활동했다. 아직 30대 초반으로 전성기인 그녀가 돌연 은퇴를 선언한 이유가 무엇일까.  일본 여자농구선수들의 기량은 세계적인 수준이다. 하지만 일본 WJBL은 아직 실업농구로 프로가 아니다. 일본선수들 평균연봉은 5-6천만 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스타선수의 경우에도 2억 원이 되지 않는다. 최고연봉을 3억 원 이상 받는 한국선수들에 비해 열악한 환경이다.  선수층이 풍부한 일본은 경쟁도 치열하다. 좋은 선수가 너무 많다보니 세대교체 주기도 짧다. 일본여자농구는 차세대 스타 다나카 코코로(20, 에네오스)가 미야자키의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 다나카는 소속팀 에네오스와 국가대표팀에서 주전가드로 뛰고 있다.  한국은 36세 김단비가 여전히 최고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미야자키와 동갑인 신지현도 한창 현역으로 뛴다. 김정은처럼 30대 후반까지 뛰는 스타를 흔히 볼 수 있다. 선수로서 성공을 위해 출산을 미루는 경우도 흔하다.  한국과 달리 일본은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에 은퇴하는 선수가 많다. 여성으로서 결혼과 출산 등 선수를 그만둬야 할 현실적인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선수로서 성공보다 개인의 행복이 더 중요하다는 일본의 사회적 인식도 있다. 일본여자배구의 간판스타로 김연경의 라이벌이었던 기무라 사오리(39) 역시 2016년 결혼 후 2017년 31세의 어린 나이에 은퇴를 선언했다. 은퇴후 기무라는 주부로 변신해 육아에 전념하고 있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2026.01.11.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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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이슬 트리플더블’ KB스타즈 청용대전 싹쓸이…삼성생명에 16점차 완승

[OSEN=서정환 기자] 강이슬이 청용대전을 지배했다.  청주 KB스타즈는 11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25-26 BNK금융 여자프로농구 3라운드에서 용인 삼성생명을 89-73으로 이겼다. 8승 6패의 KB스타즈는 BNK와 공동 2위로 도약했다. 삼성생명(6승 9패)은 5위다.  청용대전 라이벌전으로 치러진 경기였다. 여자농구를 대표하는 두 명문구단이 전통의 라이벌전을 되살렸다. 양팀 선수들이 파란색과 빨간색 클래식 유니폼을 입고 뛰었다. 삼성생명 레전드 '작은탱크' 최경희가 시투자로 나섰다.  KB스타즈가 전반을 45-36으로 앞섰다. 폼이 올라온 박지수가 25점, 8리바운드로 골밑을 지배했다. 강이슬은 10점, 11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을 작성했다. 강이슬은 개인통산 두 번째 트리플더블을 달성했다.  이채은(13점)과 사카이 사라(10점, 4리바운드)도 두 자릿수 득점을 지원했다.  삼성생명은 강유림이 22점으로 선전했지만 가드진 득점이 터지지 않았다. 득점선두 이해란은 13점으로 평소보다 부진했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2026.01.11. 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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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이겼다' 삼성, S더비 혈투 끝에 SK 제압하며 연패 탈출

[OSEN=이인환 기자] 끝내 웃은 쪽은 서울 삼성이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관희타임’과 골밑을 지켜낸 케렘 칸터의 버팀목 같은 존재감이 있었다. 서울 삼성은 11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시즌 4라운드 서울 SK와의 맞대결에서 92-89로 승리했다. 앤드류 니콜슨이 빠진 공백 속에서도 삼성은 외곽 집중력과 클러치 타임의 냉정함으로 팽팽한 접전을 끝내 잡아내면서 S더비 연패를 탈출했다. 출발은 삼성에 쉽지 않았다. 경기 시작 3분 40여 초 만에 워니에게 연속 실점을 허용하며 흐름을 내줬다. 톨렌티노의 3점슛과 속공까지 이어지며 SK가 초반 주도권을 쥐었다. 삼성의 발걸음은 잠시 무거워 보였다. 그러나 흐름은 외곽에서 바뀌었다. 1쿼터 종료 2분여를 남기고 삼성의 3점슛이 연달아 림을 갈랐다. 짧은 시간 동안 3점슛 4방이 터지며 분위기를 단숨에 뒤집었다. SK 수비의 시선이 골밑 칸터에게 쏠린 틈을 놓치지 않았다. 2쿼터에서도 삼성의 선택은 명확했다. 칸터가 골밑에서 버텨주자 외곽이 살아났다. 2쿼터에만 3점슛 6개를 성공시키며 성공률 75%를 기록했다. 점수는 48-46, 삼성은 리드와 함께 심리적 우위를 안고 전반을 마쳤다. 3쿼터는 SK의 반격이었다. 워니가 외곽에서 연속 3점슛을 성공시키며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김낙현의 3점슛까지 더해지며 전세가 뒤집혔다. 순식간에 58-59. 삼성은 다시 쫓는 입장이 됐다. 그래도 무너지지 않았다. 삼성은 다시 골밑을 파고들었다. 칸터가 몸싸움을 이겨내며 리바운드와 득점으로 버텼고, 박승재가 리버스 레이업으로 빈틈을 찔렀다. 3쿼터를 69-72로 마치며 추격의 끈을 놓지 않았다. 승부는 4쿼터에서 갈렸다. 삼성은 신동혁의 3점슛으로 다시 리드를 되찾았고, 이관희와 최현민의 외곽포가 연이어 터졌다. 하지만 안영준에게 연속 실점을 허용하며 균형은 다시 맞춰졌다.  삼성은 워니의 득점으로 다시 리드를 내줬지만 종료 1분 18초 전 이관희가 3점슛을 꽂아 넣으며 판을 뒤집었다. 이어 칸터의 자유투가 더해지며 점수는 90-87로 우위를 잡았다. 그러나 SK의 저력도 매서웠다. SK는 오재현이 자유투 3구를 얻었으나 초구만 넣고 2구를 실패했다. 이를 워니가 리바운드 잡고 칸터의 파울을 유도해 다시 자유투 2구를 던졌으나 1구만 성공했다. 89-90 상황에서 오재현이 한호빈에게 자유투 2구를 내주었다. 한호빈은 침착하게 2구를 모두 성공시키면서 리드를 잡았다. 여기서 SK는 김낙현-워니의 투맨 게임으로 3점을 노렸으나 실패하면서 자멸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kbl 제공. 이인환([email protected])

2026.01.11. 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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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빈 치어리더, 순백의 요정으로 변신 [O! SPORTS 숏폼]

[OSEN=수원, 민경훈 기자] 11일 오후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수원 KT 소닉붐과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의 경기가 열렸다. KT 이예빈 치어리더가 코트 위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 2026.01.11 /[email protected] 민경훈([email protected])

2026.01.11.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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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노 구단 최초 4연속 두 자릿수 AS' DB, 정관장 잡고 7연승 질주... 단독 2위 도약

[OSEN=노진주 기자] 프로농구 원주 DB가 4경기 연속 두 자릿수 어시스트를 기록한 이선 알바노의 활약을 앞세워 단독 2위로 올라섰다. DB는 11일 원주DB프로미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안양 정관장을 73-65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DB는 7연승을 달성했다. 시즌 성적 20승 10패로, 정관장(20승 11패)을 제치고 단독 2위로 올라섰다. 선두 창원 LG와 2경기 차이다. 정관장은 3연승 도전에 실패했다. 3위로 내려앉았다. 알바노가 경기 운영의 핵심이었다. 득점은 3점에 그쳤지만 어시스트 12개 기록했다. 공격 전개의 출발점 역할을 맡았다. 강상재는 3점슛 3개를 포함해 13점을 올렸다. 에삼 무스타파는 골밑에서 득점과 리바운드를 책임졌다. DB는 초반부터 골밑 우위를 살렸다. 1쿼터부터 포스트업 공격으로 주도권을 잡았다. 전반 종료 시점 스코어는 43-27이었다. 두 자릿수 격차가 만들어졌다. 정관장은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신인 문유현이 외곽포와 스틸로 반격을 이끌었다. 격차를 한 자릿수로 줄였다. 그러나 막판 집중력에서 차이가 났다. 연이은 파울로 흐름을 살리지 못했다. DB는 리드를 지키며 홈 팬들 앞에서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email protected] 노진주([email protected])

2026.01.11. 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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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맹활약' 강성욱, "힘든 일정이었지만 연패를 끊어낸 의미있는 승리"[수원톡톡]

[OSEN=수원, 우충원 기자]  "힘든 일정이었지만 연패를 끊어낸 의미있는 승리였다".  수원 KT는 11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와 맞대결서 74-58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KT는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또 16승 16패를 기록, 순위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KT는 데릭 윌리엄스가 16점-5리바운드-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또 신인 강성욱은 12점-3리바운드-6어시스트-2스틸로 경기를 이끌었다. 아이재아 힉스는 12점-9리바운드로 힘을 보탰다. 강성욱은 경기 후 "힘든 일정이었지만 연패를 끊어낸 의미있는 승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 시즌 신인으로 프로 데뷔 시즌인 그는 "대학무대와는 분명히 다르다. 제가 부족한 부분을 명확하게 알 수 있는 시간"이라면서 "수비가 부족하다. 팀 수비를 완벽하게 해내지 못하고 있다. 웨이트도 부족하기 때문에 만회해야 한다"고 말했다.  강성욱은 "힉스와 윌리엄스의 장점이 다르다. 윌리엄스는 포워드 스타일이고 힉스는 골밑 플레이가 뛰어나다. 선수들의 장점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리딩 가드로 득점도 뽑아내고 있는 그는 "부족한 부분은 알고 있다. 감독님께서 필요한 뿐에 대해 말씀해 주신다. 10점차 정도로 이기고 있을 때는 3점 보다는 2점 싸움으로 가자는 것을 많이 말씀해 주신다. 공격이 잘 풀리지 않을 때 공격을 적극적으로 해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 [email protected] 우충원([email protected])

2026.01.11. 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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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패탈출' KT 문경은 감독, "이윤기와 이두원이 잘해줬다"[수원톡톡]

[OSEN=수원, 우충원 기자] "이윤기와 이두원이 잘해줬다".  수원 KT는 11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와 맞대결서 74-58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KT는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또 16승 16패를 기록, 순위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KT는 데릭 윌리엄스가 16점-5리바운드-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또 신인 강성욱은 12점-3리바운드-6어시스트-2스틸로 경기를 이끌었다. 아이재아 힉스는 12점-9리바운드로 힘을 보탰다. KT 문경은 감독은 경기 후 "홈에서 연패를 끊어 다행이다. 2가지 수비를 선수들이 잘 이행했다. 하지만 전반에 턴오버를 10개나 범하며 어려움도 있었다. 3쿼터까지 불안한 리드를 이어가고 말았다. 마지막에 고비를 넘기고 승리해 다행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윤기가 상대의 서명진을 잘 묶었다. 이두원도 하윤기가 없는 자리를 잘 메워줬다. 상대 외국인 선수를 잘 막아냈기에 칭찬하고 싶다"고 말했다.  문경은 감독은 "이윤기와 이두원은 부상자가 나오면서 30분 가까이 뛰고 있다. 따라서 호흡이 잘 맞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턴오버는 분명 팀 전체가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신인 강성욱에 대해서는 "분명 잘하고 있다. 하지만 S급 선수가 되려면 템포를 잘 풀어가야 한다. 리딩 가드로서 팀을 정리하거나 위기를 넘기거나 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 루키이기 때문에 지금 당장 고치기는 어렵지만 수비력도 많이 배워야 한다. 앞선에서 상대를 떨어놓고 한다면 공간을 내줄 수밖에 없다. 그런 부분들을 장착한다면 엄청난 선수가 될 수 있을 것"이러고 설명했다. /  [email protected] 우충원([email protected])

2026.01.11. 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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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양동근 감독 '일갈', "난사였는지 혹은 좋은 기회로 쐈지만 성공 못했는지 확인해야[수원톡톡]

[OSEN=수원, 우충원 기자]  "난사였는지 혹은 좋은 기회로 쐈지만 성공 못했는지 확인해야 한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11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수원 KT와 맞대결서 58-74로 승리했다. 현대모비스는 박무빈이 17점-8어시스트로 고군분투 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현대모비스 양동근 감독은 경기 후 "KT의 수비를 뚫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스위치 디펜스를 뚫는 것은 쉽지 않다. 신장도 크고 스피드도 좋았다. 저희가 가진 멤버로 뚫기에는 어려움이 많다. 압박을 당하면서 어려움이 많았다. 슈팅이 난사였는지 혹은 기회가 생겨서 쐈지만 성공하지 못했는지 더 파악해야 한다. 선수들은 알고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email protected] 우충원([email protected])

2026.01.11. 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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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스+강성욱 폭발' KT, 현대모비스 꺾고 2연패 탈출... 승률 5할고지[오!쎈현장]

[OSEN=수원, 우충원 기자] 수원 KT가 연패탈출에 성공하며 분위기 반전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  수원 KT는 11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와 맞대결서 74-58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KT는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또 16승 16패를 기록, 순위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KT는 데릭 윌리엄스가 16점-5리바운드-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또 신인 강성욱은 12점-3리바운드-6어시스트-2스틸로 경기를 이끌었다. 아이재아 힉스는 12점-9리바운드로 힘을 보탰다. 현대모비스는 박무빈이 17점-8어시스트로 고군분투 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연패탈출에 도전하는 KT와 현대모비스는 경기 초반부터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활발한 공격이 이뤄지지 않았지만 좀처럼 경기 주도권을 잡는데 양팀 모두 어려움이 많았다. KT는 2쿼터 막판 윌리엄스가 연속 5득점을 뽑아냈다. 점퍼에 이어 3점포를 터트리며 KT가 35-28로 앞섰다. KT는 윌리엄스가 다시 3점포를 기록, 전반을 38-28로 리드했다. 3쿼터서 시작과 함께 현대모비스는 연달아 득점을 뽑아내며 추격을 펼쳤다. 외국인 선수 이그부누가 골밑을 파고들며 득점을 쌓았고 34-38로 점수차를 좁혔다. KT도 수비를 바탕으로 점수를 뽑아내며 달아나기 위해 노력했다. KT는 3쿼터 종료 1분여를 남기고 정창영이 시도한 3점슛이 림을 통과, 53-45를 만들었다. 분위기를 끌어온 KT는 강성욱이 속공을 펼치며 상대의 파울을 이끌어 냈다. 또 이어진 공격서 박준영이 3점포를 기록, 60-47로 달아났다. 기세가 오른 KT는 외국인 선수 아이재아 힉스도 득점에 가세했다. 골밑 득점을 올리며 KT가 리드를 이어갔다. 결국 KT는 현대모비스의 추격을 따돌리고 승리,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 [email protected] 우충원([email protected])

2026.01.10.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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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구 어쩌나?’ 라이벌 일본에 190cm 괴물 여중생 등장…전국대회 충격적인 우승

[OSEN=서정환 기자] 일본여자농구에 괴물센터가 등장했다.  교토의 세이카학원은 8일 도쿄 게이오 아레나에서 개최된 ‘2025-26 윈터컵 주니어 여자결승전’에서 욧카이치 메리놀학원을 71-46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세이카학원의 중학생 센터 제니퍼 치나자(15)가 충격적인 모습을 보였다. 나이지리아출신 유학생 190cm의 센터 제니퍼는 성인을 능가하는 체격조건과 기술을 보였다. 그녀는 결승전에서 28점, 19리바운드, 7블록슛의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다.  특히 골밑을 돌파해 두 세 명의 선수를 튕겨내고 득점하는 제니퍼의 모습은 남자선수를 능가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2-3명의 선수들이 제니퍼를 막으려 노력했지만 소용없었다.  제니퍼는 현재 나이지리아 국적이지만 조만간 귀화절차를 밟아 일본국적을 취득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가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성인국가대표에서도 관심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2026.01.10.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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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마요 없어도 정인덕 터졌다!’ 홈 7연승 LG, 만원관중 앞에서 단독 선두

[OSEN=서정환 기자] 칼 타마요가 없어도 LG는 강했다.  창원 LG는 10일 창원체육관에서 개최된 2025-26 LG전자 프로농구 4라운드에서 고양 소노를 87-74로 이겼다. 22승 8패의 LG는 단독 선두를 달렸다. 11승 19패의 소노는 7위다.  LG는 주전포워드 칼 타마요가 무릎부상으로 결장했다. 양홍석과 정인덕 토종 포워드진이 대신 터졌다. 양홍석이 15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다방면에서 활약했다. 정인덕은 3점슛 3개 포함, 19점을 폭발시켰다.  1쿼터부터 18-11로 리드를 잡은 LG는 큰 어려움 없이 대승을 완성했다. 유기상은 4쿼터 3점포 두 방으로 쐐기를 박았다. 유기상은 3점슛 5개 포함 16점을 기록했다. 양준석도 15점, 9어시스트로 더블더블에 어시스트 하나 모자랐다.  소노는 네이던 나이트가 23점, 15리바운드로 선전했지만 국내선수들 득점이 아쉬웠다. 이정현은 11점을 기록했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2026.01.10. 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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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빈 치어리더, 춤 추는 인형이 따로없네 [O! SPORTS 숏폼]

[OSEN=인천, 박준형 기자] BNK썸가 신한은행을 꺾고 후반기 첫승을 신고했다.  부산 BNK썸은 10일 인천 중구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의 경기에서 74-61로 승리했다.  반면 인천 신한은행은 7연패에 빠지며 최하위를 유지했다.  신한은행 이예빈 치어리더의 응원 무대를 영상으로 담았다.   2026.01.10 / [email protected] 박준형([email protected])

2026.01.10. 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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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량 치어리더, ‘변하지 않는 환상적인 응원’[O! SPORTS 숏폼]

[OSEN=잠실학생체, 최규한 기자] 10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서울 SK와 수원 KT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경기는 홈팀 SK가 94-84로 승리하며 2연승을 달렸다.  박기량 치어리더의 응원 공연을 O! SPORTS 숏폼 영상에 담았다. 2026.01.10 / [email protected] 최규한([email protected])

2026.01.10. 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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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바로 천적! '워니·톨렌티노 폭발' SK, KT 상대 9연승 질주...'보트라이트 18분 28점' 가스공사, KCC 꺾고 꼴찌 탈출

[OSEN=고성환 기자] 이번에도 승자는 서울 SK였다. 서울 SK가 수원 KT를 상대로 맞대결 9연승을 질주하며 '천적' 관계를 더 굳혔다. 서울 SK는 10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시즌 수원 KT와 맞대결에서 94-84로 승리했다. 이로써 SK는 시즌 17승 12패를 만들며 4위에 자리했다. 특히 2024년 12월부터 시작된 KT 상대 연승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반면 6위 KT는 15승 16패로 5할 승률이 깨지게 됐다. 김선형과 하윤기, 카굴랑안이 부상으로 모두 빠진 여파를 이겨내지 못했다. 출발은 오히려 KT가 좋았다. 정창영과 박준영이 외곽포를 터트렸고, 아이재아 힉스가 골밑을 돌파하며 3점 플레이를 완성했다. SK는 속공으로 역전하기도 했지만, 이두원과 한희원의 3점슛을 막지 못하며 18-20으로 1쿼터를 마쳤다. 분위기를 바꾼 건 역시 '잠실의 왕' 자밀 워니였다. SK는 2쿼터 알빈 톨레티노의 자유투로 균형을 맞췄고, 워니가 특유의 플로터와 외곽 공격으로 점수를 보탰다. 워니의 맹활약 덕분에 점수 차는 한때 10점 이상으로 벌어졌다. 다만 SK는 데릭 윌리엄스에게 막판 실점을 허용하며 45-40으로 전반을 마무리했다. 다시 격차가 벌어졌다. 3쿼터 들어 워니가 10점을 쓸어담았고, 톨렌티노가 골밑을 휘저었다. 쿼터 막판엔 오재현의 3점슛까지 터졌다. 그 결과 SK가 70-58까지 달아나며 쿼터를 매조지었다. 마지막 쿼터에도 반전은 없었다. 톨렌티노가 본인도 놀라는 뱅크 3점슛까지 성공했고, 에디 다니엘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KT 역시 문정현의 자유투 득점과 이두원의 공격 리바운드 덩크슛으로 89-84까지 따라붙으며 맹추격했지만, 거기까지였다. 안영준이 3점 플레이로 KT의 흐름을 끊었고, 워니가 득점을 보태며 KT의 희망을 꺾었다. 워니가 27점 14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더블더블을 작성했고, 톨렌티노도 24점을 올리며 최고의 하루를 보냈다. 안영준도 10점 7리바운드로 팀의 중심을 잡아줬다. KT는 강성욱이 19점 5어시스트로 팀 내 최다 득점을 책임져 줬지만, 주축 선수들의 부상 공백을 메우지 못했다. 이두원이 15점 10리바운드, 한희원이 12점 3리바운드를 기록했으나 패배를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부산사직체육관에선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89-75로 부산 KCC를 꺾었다. 이날 승리로 한국가스공사는 10승 20패를 만들며 울산 현대모비스와 함께 공동 8위가 됐다. KCC는 6연패의 늪에 빠지며 16승 14패로 5위에 자리했다. 닉 퍼킨스의 대체자로 합류한 베니 보트라이트가 펄펄 날았다. 그는 고양 소노와 데뷔전에선 아쉬움을 남겼지만, 이번엔 달랐다. 2쿼터 시작과 동시에 투입된 뒤 내외곽에서 득점하며 10점을 몰아쳤다. 후반에도 주인공은 보트라이트였다. 그는 골밑 공략은 물론이고 3점포까지 꾸준히 터트리며 폭발적인 득점쇼를 펼쳤다. KCC는 숀 롱과 윌리엄 나바로를 앞세워 반격하려 했지만, 역부족이었다. 결국 한국가스공사는 시작부터 끝까지 큰 위기 없이 승리를 챙길 수 있었다. 4쿼터 시작 2분여 만에 73-56까지 달아나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KCC는 허훈과 허웅, 송교창, 최준용이 부상으로 빠진 공백을 메우지 못했다. 보트라이트가 18분 29초만 뛰고도 28점 4리바운드를 쓸어담는 원맨쇼를 펼쳤다. 샘조세프 벨란겔과 정성우도 각각 16점씩을 보탰다. 그 덕분에 최하위에서 탈출한 한국가스공사다. KCC에선 롱이 24점 18리바운드로 분전했고, 나바로가 14점 6리바운드를 올렸으나 국내 선수들의 지원이 부족했다. 11점을 올린 윤기찬을 제외하고는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없었다. /[email protected] 고성환([email protected])

2026.01.10. 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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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곽 터진 하나은행, 삼성생명 원정 완승

[OSEN=이인환 기자] 외곽은 터졌고, 골밑은 잠갔다. 하나은행이 삼성생명 원정에서 완성도 높은 경기력으로 승리를 챙기며 상위권 경쟁에 힘을 실었다. 부천 하나은행은 10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WKBL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용인 삼성생명을 75-57로 제압했다. 점수 차 이상의 내용이었다. 공수 밸런스, 외곽 정확도, 골밑 장악력까지 세 요소가 동시에 작동한 경기였다. 이날 승리의 중심에는 진안이 있었다. 진안은 골밑에서 흔들림 없는 플레이로 21득점 12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더블더블을 완성했다. 단순한 기록 이상의 영향력이었다. 수비 리바운드 이후 빠른 전개로 공격 흐름을 살렸고, 포스트업 상황에서도 높은 효율을 유지했다. 삼성생명 수비는 끝내 진안을 제어하지 못했다. 외곽에서는 박소희와 정현이 확실한 지원 사격을 보냈다. 박소희는 12득점 12리바운드로 또 하나의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공수 연결 고리 역할을 해냈고, 정현은 3점슛을 앞세워 20득점을 책임졌다. 하나은행은 팀 전체 3점슛 11개를 성공시키며 경기 주도권을 놓지 않았다. 1쿼터부터 분위기는 하나은행 쪽이었다. 진안을 중심으로 한 인사이드 공략이 연속 득점으로 이어졌고, 외곽 슛까지 가세하며 일찌감치 점수 차를 벌렸다. 삼성생명은 수비 로테이션이 늦어지며 실점이 늘어났다. 1쿼터는 하나은행의 24-15 리드. 2쿼터 들어 삼성생명도 반격에 나섰다. 강유림이 공격에서 활로를 찾으며 추격을 시도했고, 수비 강도를 높여 흐름을 끊었다. 하지만 하나은행은 급해지지 않았다. 박소희의 리바운드와 세컨드 찬스 득점으로 안정적으로 점수를 쌓으며 전반을 39-33으로 마쳤다. 승부는 3쿼터에서 사실상 갈렸다. 하나은행은 수비 집중력을 끌어올리며 삼성생명의 공격 선택지를 제한했다. 이어 정현과 김정은의 외곽포가 연달아 터지며 점수 차를 두 자릿수로 벌렸다. 삼성생명이 추격 흐름을 만들 때마다 하나은행은 정확한 슛으로 응답했다. 4쿼터에서도 흐름은 바뀌지 않았다. 삼성생명은 야투 성공률 저하로 고전했고, 하나은행은 경기 운영에 집중하며 남은 시간을 관리했다. 무리 없는 패스 전개와 안정적인 수비로 실점을 최소화하며 18점 차 승리를 완성했다. /[email protected] 이인환([email protected])

2026.01.10. 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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