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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하나은행, 1경기 남기고 공동 1위...LG, 우승 매직넘버 '2'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은행이 3연승을 달리며 정규리그 1위 경쟁을 끝까지 몰고 갔다. 하나은행은 29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2025~26시즌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용인 삼성생명을 75-58로 물리쳤다. 이이지마 사키는 3점 슛 3개를 던져서 모두 넣는 등 24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지난 25일 아산 우리은행전, 28일 부산 BNK전에 이어 이날까지 닷새 동안 3경기를 치르는 지옥 스케줄을 모두 승리로 장식한 하나은행은 시즌 20승9패를 기록했다. 이로써 청주 KB와 공동 선두로 올라서며 역전 우승을 향한 실낱같은 희망을 이어갔다. 하나은행으로선 일단 30일 KB가 BNK와의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패하기를 기대해야 하는 상황이다. KB가 BNK전에서 승리하면 4월 1일 하나은행과 인천 신한은행의 경기 결과와 관계 없이 1위가 확정된다. KB와 하나은행이 모두 최종전에서 이겨 21승9패 동률로 끝나면 시즌 맞대결 전적으로 1·2위가 갈리는데, KB가 하나은행에 4승 2패로 앞서 있기 때문이다. 프로농구에선 창원 LG가 4연승을 질주하며 정규리그 우승 매직넘버를 '2'로 줄였다. LG는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서울 SK를 67-55로 제압했다. 지난 13일 서울 삼성전부터 4연승을 질주한 LG는 35승15패를 쌓아 선두를 굳게 지켰다. 정규리그 4경기를 남기고 2위 안양 정관장(32승18패)과 승차를 3경기로 벌린 LG의 1위 확정 매직넘버는 2로 줄었다. 3위 SK는 31승 19패를 기록, 2위 정관장과 승차가 1경기로 벌어졌다. 피주영([email protected])

2026.03.29. 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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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창단 첫 우승’ 불씨 살렸다…정규리그 최종전서 역전우승 가능하다

[OSEN=서정환 기자] 부천 하나은행이 정규리그 최종전서 역전우승 가능성을 살렸다.  하나은행은 29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을 75-58로 완파했다.  이날의 주인공은 단연 이이지마 사키였다. 사키는 32분 18초를 뛰며 24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필드골 성공률이 무려 91%에 달했고, 3점슛도 3개를 던져 모두 성공시키는 완벽에 가까운 경기력을 보여줬다. 골밑에서는 국가대표 센터 진안이 8점 9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버티며 중심을 잡았다. 안에서는 진안이 버티고, 밖에서는 사키가 공격과 수비를 오가며 삼성생명을 안팎에서 흔들었다. 하나은행은 20승 9패를 기록하며 KB와 승률에서 동률을 이뤘다. 하나은행의 자력우승은 불가능하지만 역전우승 가능성은 남아있다. KB스타즈가 30일 BNK에게 패하고 하나은행이 1일 신한은행을 잡으면 역전우승이 완성된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2026.03.29. 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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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단 22점-10R 활약' KT, 삼성 꺾고 6강 PO 불꽃희망

[OSEN=우충원 기자] 수원 KT가 6강 진출을 위한 희망을 이어가게 됐다.  수원KT는 29일 서울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 맞대결서 83-78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KT는 연승을 이어가며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한 희망을 이어갔다. KT는 새로운 외국인 선수 조나단 윌리엄스가 22점-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강성욱이 14점-6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반면 삼성은 15승 36패로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동률이 됐다. 탈꼴찌와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 포기하지 않는 삼성과 KT는 엎치락 뒤치락 경기를 이어갔다. 승부가 한쪽으로 기울어지지 않고 대등한 경기가 이어졌다. KT는 3쿼터 종료 직전 터진 외국인 선수 조나단의 3점포를 앞에숴 62-57로 앞선 채 마무리 했다. 조나단의 레이업으로 4쿼터의 포문을 연 KT는 수비 성공을 바탕으로 리드를 이어갔다. 삼성이 이관희의 점퍼로 추격을 했지만 KT는 문정현이 3점포로 대응했다. 또 KT는 상대의 공격을 막아낸 후 이어진 속공서 김선형의 패스를 받은 박준영이 득점, 71-61로 달아났다. 하지만 삼성도 포기하지 않고 이관희와 한호빈의 득점으로 추격을 펼쳤다. 컨터의 자유튜 2개로 추격을 이어간 삼성은 경기 종료 2분여를 남기고 70-74를 만들었다. KT는 작전타임 후 김선형이 3점포를 터트리며 한숨 돌렸다. 결국 KT는 삼성의 치열한 반격을 막아내고 승리, 연승을 이어갔다. / [email protected] [사진] KBL 제공.  우충원([email protected])

2026.03.29. 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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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점' 엘런슨이 끝냈다! DB, 소노 10연승 멈춰 세우고 4위 굳히기

[OSEN=정승우 기자] 미리 보는 플레이오프에서 웃은 쪽은 원주 DB였다. 고양 소노의 10연승은 DB 앞에서 멈췄다. DB는 28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시즌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소노를 92-81로 꺾었다. 30승째(30승 21패)를 챙긴 DB는 소노(27승 24패)와 격차를 3경기로 벌리며 4위를 굳게 지켰다. 남은 3경기에서 1승만 더하면 최소 4위를 확정한다. 출발은 소노가 좋았다. 소노는 경기 시작과 함께 DB를 무득점으로 묶은 채 10점을 연속으로 올리며 분위기를 잡았다. 이정현과 케빈 켐바오를 앞세운 외곽, 네이선 나이트의 골밑이 살아났다. 다만 DB에는 헨리 엘런슨이 있었다. 엘런슨은 2쿼터부터 폭발했다. 2쿼터에만 11점을 몰아넣으며 흐름을 바꿨다. DB는 전반을 42-45, 3점 차까지 좁힌 채 마쳤다. 3쿼터 들어 승부가 뒤집혔다. 박인웅의 연속 득점으로 균형을 맞춘 DB는 엘런슨이 다시 10점을 몰아치며 68-62로 역전했다. 4쿼터에도 소노는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이정현의 득점으로 추격했고, 켐바오도 외곽에서 힘을 보탰다. 한때 3점 차까지 따라붙었다. 결정적인 순간 다시 엘런슨이 나섰다. 알바노의 스틸 이후 호쾌한 덩크를 꽂아 넣으며 흐름을 끊었다. 이어 경기 종료 3분여 전에는 알바노가 상대 턴오버를 3점으로 연결하며 점수 차를 88-76, 12점까지 벌렸다. 사실상 승부를 결정짓는 장면이었다. 엘런슨은 38점 11리바운드로 코트를 지배했다. 알바노도 13점 10어시스트 7리바운드 5스틸로 공수에서 맹활약했다. 정효근(13점), 김보배(12점), 박인웅(12점)까지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힘을 보탰다. 소노는 이정현이 23점, 켐바오가 22점 8어시스트로 분전했다. 나이트도 12점 16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다만 경기 막판 파울 아웃으로 물러났고, 팀의 10연승도 함께 끝났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2026.03.28. 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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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 잡고 기사회생' 하나은행, 극한 승부 뒤집고 우승 불씨 살렸다

[OSEN=우충원 기자] 부천 하나은행이 벼랑 끝에서 기적을 끌어냈다. 패배 한 번이면 우승 경쟁이 끝나는 상황에서 끝내 승리를 따내며 정규리그 판도를 다시 흔들었다. 하나은행은 28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부산 BNK를 67-63으로 제압했다. 이 승리로 하나은행은 19승 9패를 기록, 선두 청주 KB(20승 9패)를 반 경기 차로 압박하며 역전 우승 희망을 이어갔다. 이날 경기는 단순한 1승 이상의 의미를 지녔다. 하나은행이 패할 경우 KB의 정규리그 우승이 확정되는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나은행은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유지하며 승부를 다시 원점으로 돌렸다. 경기 초반부터 흐름은 하나은행 쪽으로 기울었다. 1쿼터에서 이이지마 사키가 외곽과 돌파를 가리지 않고 득점을 쏟아내며 홀로 11점을 기록, 팀을 28-17로 끌어올렸다. 빠른 공격 전개와 높은 성공률이 맞물리며 BNK를 압도했다. 2쿼터 들어 외곽슛이 잠시 식었지만, 진안이 골밑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적극적인 몸싸움으로 파울을 유도하며 자유투로만 7점을 쌓아 올렸고, 하나은행은 41-34로 리드를 유지한 채 전반을 마쳤다. 하지만 후반 시작과 동시에 분위기가 급변했다. BNK는 김소니아를 중심으로 반격에 나섰고, 이소희와 박혜진의 득점까지 이어지며 순식간에 42-41 역전에 성공했다. 경기 흐름이 완전히 뒤집히는 듯했다. 이때 하나은행이 다시 힘을 냈다. 박소희의 외곽슛과 진안의 골밑 득점이 연이어 터지며 흐름을 되찾았고, 50-46으로 다시 앞선 채 4쿼터에 들어섰다. 승부는 마지막 쿼터에서 갈렸다. BNK가 끈질기게 따라붙었지만, 하나은행은 중요한 순간마다 집중력을 발휘했다. 중심에는 김정은이 있었다. 56-54로 쫓기던 상황에서 김정은은 결정적인 3점슛을 성공시키며 흐름을 완전히 가져왔다. 이어 진안의 득점을 도우며 순식간에 격차를 벌렸고, 직접 골밑 득점까지 보태며 승부를 사실상 마무리했다. 이날 하나은행은 이이지마 사키와 진안이 나란히 15점을 기록하며 공격을 이끌었고, 김정은이 승부처에서 9점을 집중시키며 해결사 역할을 해냈다. BNK는 김소니아가 24점을 올리며 분전 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 [email protected] [사진] WKBL 제공.  우충원([email protected])

2026.03.28.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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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IUC, 마치 매드니스 Elite 8 진출

어바나-샴페인 일리노이 대학(UIUC) 농구팀이 휴스턴대를 완파하고 NCAA 토너먼트 엘리트 8(Elite 8•8강전)에 진출했다.     일리노이대는 지난 26일 밤 휴스턴에서 열린 마치매드니스 16강전서 홈팀이나 마찬가지였던 휴스턴대를 65대55로 제압하고 최근 3시즌 중 두 번째로 8강에 올랐다.     일리노이대는 이날 경기 내내 주도권을 유지했고, 데이빗 미르코비치가 14득점 12리바운드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키튼 와글러와 안드레이 스토야코비치도 각각 13점을 기록하며 힘을 보탰다.     일리노이대는 이날 리바운드에서 43-34로 앞서며 경기를 주도했다. 전반을 24-22로 앞선 일리노이대는 후반 초반 상대 공격을 틀어 막고 연속 득점하면서 승세를 굳혔다.     일리노이대는 파이널 포(Final Four) 진출을 놓고 빅텐(Big Ten) 라이벌인 아이오와 대와 맞붙는다. 두 팀의 경기는 28일 오후 5시 9분(중부시간)에 열리며 TBS와 TruTV를 통해 중계될 예정이다.     양 팀은 이번 시즌 초 맞대결을 펼쳤고, 당시 일리노이대가 원정에 나서 75-69로 승리한 바 있다.     일리노이대는 NCAA 역사상 다섯 차례 마치 매드니스 파이널 포에 진출했지만, 마지막 진출은 지난 2005년으로 20여년 공백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올해 마치 매드니스에서는 중서부 지역 대학들의 선전이 이어지고 있다.     퍼듀대는 26일 열린 16강전서 텍사스대와 시종 접전을 펼친 끝에 79-77로 승리했고 아이오와대는 네브라스카대를 77-71로 제쳐 엘리트 8 진출을 확정했다. 이날 열린 다른 16강전 경기서 애리조나대가 아칸사 대학을 109-88도 따돌리고 엘리트 8에 올랐다.     2026 마치 매드니스는 27일 또 다른 16강전 4경기에 이어 이번 주말 8강전이 열린다. 이어 4월 4일 4강전에 이어 4월 6일 결승전을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Kevin Rho 기자매드니스 elite 매드니스 elite 매드니스 파이널 마지막 진출

2026.03.27.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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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은-허예은 맹활약' KB, 삼성생명 제압하고 우승 매직넘버 '1'

[OSEN=정승우 기자] 청주 KB가 정규리그 우승까지 단 1승만을 남겼다. KB는 27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용인 삼성생명을 69-52로 완파했다. 이날 승리로 20승 9패를 기록한 KB는 우승 매직넘버를 ‘1’로 줄였다. 2위 하나은행(18승 9패)과 격차는 1경기다. 경우의 수는 단순하다. 30일 BNK전에서 승리하거나, 하나은행이 남은 경기에서 한 번이라도 패하면 KB의 우승이 확정된다. 경기는 초반부터 힘의 차이가 드러났다. KB는 1쿼터에서 삼성생명을 단 4점으로 묶는 대신 21점을 몰아넣으며 흐름을 가져왔다. 전반을 38-23으로 마친 시점에서 이미 승부의 추가 기울어 있었다. 3쿼터는 결정적이었다. KB는 초반 5분 가까이 상대를 무득점으로 묶으며 연속 득점을 쌓았고, 점수는 순식간에 51-23까지 벌어졌다. 삼성생명이 반격할 틈 자체를 허용하지 않았다. 4쿼터는 확인 과정이었다. 허예은과 이채은의 외곽포가 이어지며 점수 차는 다시 20점 이상으로 벌어졌고, KB는 끝까지 흐름을 놓치지 않았다. 이채은이 14점으로 공격을 이끌었고, 박지수와 사카이 사라가 나란히 13점을 보탰다. 허예은은 12점 6어시스트로 경기 운영을 책임졌고, 강이슬 역시 리바운드와 수비에서 힘을 보탰다. 삼성생명은 1쿼터 열세를 끝내 극복하지 못했다. 강유림이 14점으로 분전했지만 초반 흐름을 뒤집기엔 역부족이었다. 우승 경쟁도 정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KB는 자력 우승까지 1승만을 남겼고, 하나은행은 추격 기회가 제한된 상황이다. 결과를 바꿀 수 있는 선택지는 많지 않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2026.03.27. 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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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현 더블더블' KT, KCC 원정서 승리...봄 농구 희망 이어진다

[OSEN=정승우 기자] 수원 KT가 마지막 승부에서 살아남았다. KT는 27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시즌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부산 KCC를 84-79로 꺾었다. 패배였다면 끝이었다. 승리로 바꿨다. KT는 24승 26패를 기록하며 6위 KCC(25승 25패)를 1경기 차로 압박했다. 봄 농구 희망이 다시 현실이 됐다. 경기는 KCC 흐름이었다. 전반까지는 그랬다. 리드도 잡았고, 분위기도 가져갔다. 뒤집힌 건 3쿼터다. KT가 한 번에 흐름을 가져왔다. 25-11. 공격은 터졌고, 수비는 잠갔다. 승부가 이 구간에서 갈렸다. 이후는 버티기 싸움이었다. 4쿼터 종료 3분여 전, 허웅이 자유투를 넣으며 KCC가 3점 차까지 따라붙었다. 다시 흔들릴 수 있는 구간이었다. KT는 무너지지 않았다. 김선형이 정리했다. 중요한 순간마다 공격을 풀었고, 경기의 속도를 KT 쪽으로 끌고 갔다. 승부를 닫는 역할이었다. 기반은 리바운드였다. KT는 45-25로 KCC를 압도했다. 세컨 찬스 득점도 28-14. 단순한 수치 차이가 아니었다. 흐름을 바꾼 이유였다. 문정현이 중심에 있었다. 14점 16리바운드. 공수 모두에서 경기를 지배했다. 데릭 윌리엄스(16점), 강성욱(12점)도 제 역할을 했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2026.03.27. 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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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범희망나눔-한국연예인스포츠협회, 사회공헌 확대 업무협약 체결

한기범희망나눔(이사장 이한범·회장 한기범)과 한국연예인스포츠협회(회장 박정철)은 26일 서울 장충동에 있는 (사)한기범희망나눔 사무실에서 사회적 약자 지원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연예인과 스포츠인의 대중적 영향력과 한기범희망나눔의 공익 전문성을 결합하여 어린이 심장병 및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자선 스포츠 행사, 나눔 캠페인, 재능 기부 및 홍보 활동 등 지속 가능한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함께 기획, 운영함으로써 대중 참여형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박정철 한국연예인스포츠협회 회장은 "이번 협약은 연예인과 스포츠인이 가진 긍정적 영향력을 사회적 가치 실현으로 연결하는 뜻깊은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책임 있는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기범 회장은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할 수 있는 든든한 동반자를 만나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더 많은 아이들과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건강한 사회 조성과 나눔 실천을 위한 협력 체제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김효경([email protected])

2026.03.26.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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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한국가스공사 완파…매직넘버 ‘4’로 우승 성큼

[OSEN=이인환 기자] 끝이 보인다. 그리고 그 끝에 LG가 서 있다. 창원 LG가 또 한 번 승리를 추가하며 정규리그 우승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LG는 26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시즌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80-67로 제압했다. 흔들림은 있었지만, 결과는 흔들리지 않았다. 이 승리로 LG는 3연승과 함께 시즌 34승(15패)에 도달했다. 2위 안양 정관장(32승 17패)과의 격차는 2경기. 동시에 우승 매직넘버는 ‘4’로 줄었다. 남은 5경기에서 4승만 추가하면 자력으로 정규리그 정상에 오른다. 2013-2014시즌 이후 12년 만, 통산 두 번째 우승이 눈앞이다. 핵심은 균형이다. 특정 선수에 의존하지 않았다. 양준석이 14점 11어시스트로 경기를 조율했고, 유기상이 외곽에서 지원했다. 타마요는 20점 8리바운드, 마레이는 17점 12리바운드 8어시스트. 기록이 말해준다. 팀 농구다. 반면 한국가스공사는 한계가 드러났다. 라건아(27점)와 벨란겔(19점)이 분전했지만, 국내 선수들의 지원이 부족했다. 추격은 있었지만, 역전은 없었다. 3연패. 그리고 15승 35패. 최하위 삼성과 격차는 0.5경기로 좁혀졌다. 경기 흐름은 초반부터 LG 쪽이었다. 외곽이 터졌다. 1쿼터부터 3점포가 연이어 꽂히며 주도권을 잡았다. 전반은 48-36. 흐름은 명확했다. 하지만 3쿼터에서 변수가 생겼다. 한국가스공사가 반격에 나섰다. 라건아가 연속 3점슛으로 불을 지폈고, 벨란겔이 3점 플레이까지 더했다. 점수 차는 순식간에 3점. 분위기가 넘어갈 수 있는 구간이었다. 여기서 LG가 버텼다. 유기상과 양준석이 외곽에서 다시 균형을 잡았다. 흐름을 끊는 3점포였다. 이어 마레이가 골밑에서 연속 득점을 올리며 리드를 지켰다. 흔들렸지만 무너지지 않았다. 3쿼터 막판, 타마요의 3점슛이 들어갔다. 점수는 다시 벌어졌다. 65-56. 사실상 승부의 분기점이었다.4쿼터는 관리였다. LG는 차분하게 점수를 쌓았다. 정인덕, 타마요, 양홍석, 마레이까지 고르게 득점에 가세했다. 종료 3분 44초 전, 타마요의 덩크가 승부를 확정지었다. 더 이상 변수는 없었다. /[email protected] 이인환([email protected])

2026.03.26. 5:11

국민은행이냐 하나은행이냐... 여자 농구 우승 경쟁 끝까지 간다

2025~26 여자프로농구(WKBL) 정규리그 우승을 향한 청주 KB와 부천 하나은행의 경쟁이 시즌 막판까지 오리무중이다. 하나은행은 선두 KB를 턱밑까지 추격하며 역전 우승의 희망을 키웠다. 하나은행은 25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아산 우리은행을 53-51로 누르고 18승9패를 기록했다. 한 경기를 더 치른 KB는 19승9패다. 두 팀 사이의 승차는 0.5경기에 불과하다. 정규리그 잔여 경기는 하나은행 3경기, KB 2경기뿐이지만 판도 변화가 충분히 가능한 상황이다. 여자프로농구는 동률을 이룰 경우 상대 전적으로 순위를 결정한다. KB는 이번 시즌 6차례 하나은행과 맞대결에서 4승2패로 앞서 있어 우승 경쟁에서 훨씬 유리하다. 하나은행은 전승을 거둔 후, KB가 남은 두 경기 중 한 경기에서 패하길 기대해야 한다. KB가 2패를 당한다면 하나은행은 2승1패를 거둬도 역전 우승할 수 있다. 하나은행은 28일 부산 BNK, 29일 용인 삼성생명, 내달 1일 인천 신한은행과 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KB는 27일 삼성생명, 30일 BNK와 격돌한다. 여자농구는 1일 정규리그를 마친 후 4강 플레이오프로 시즌 챔피언을 가린다. 26일 현재 KB와 하나은행은 4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 지었다. 삼성생명(14승13패), BNK(13승15패), 우리은행(12승16패)은 4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놓고 치열하게 경합하고 있다. 6개 팀 중 4강 진출 가능성이 완전히 사라진 팀은 최하위 신한은행(7승21패)뿐이다. 정규리그 우승과 PO 진출을 두고 상위 5개 팀이 물러설 수 없는 순위 경쟁을 하는 가운데 최하위 신한은행도 지난 23일 선두 KB를 77-55로 제압하는 등 '고춧가루 부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 최종 순위는 마지막 경기가 끝날 때까지 예측을 불허한다. 4강 플레이오프는 1위-4위, 2위-3위가 5판3선승제로 치른다. 챔피언결정전도 5판3선승제로 열린다. 이해준([email protected])

2026.03.25.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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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허웅? 7회 연속 수상 나올까...KBL '포카리스웨트 인기상' 투표 시작됐다

[OSEN=고성환 기자] KBL은 3월 26일 오전 10시부터 4월 8일 오후 5시까지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포카리스웨트 인기상’ 투표를 진행한다. 이번 투표는 KBL 등록 선수 전원을 대상으로 하며 KBL 통합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1인당 하루 1회 투표할 수 있으며, 1회 투표 시 총 2명의 선수를 선택할 수 있다. 단 동일 구단 소속 선수는 1명으로 선택이 제한된다. 지난 시즌에는 부산 KCC 허웅이 인기상을 수상하며 2019-2020시즌부터 6시즌 연속 수상의 기록을 이어갔다. 허웅은 총 6회 수상으로 2011-2012시즌부터 시행된 인기상 최다 수상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안양 정관장 김종규가 2회 수상으로 그 뒤를 잇고 있다. 인기상 투표에 참여하는 팬들을 위한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준비했다. 추첨을 통해 포카리스웨트 대형 타올, TVING 구독권, 몰텐 컬러볼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포카리스웨트 인기상의 주인공은 오는 4월 9일 열리는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시상식에서 발표한다. /[email protected] [사진] KBL 제공. 고성환([email protected])

2026.03.25.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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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건한 선두 창원 LG…하이라이트는 정인덕의 몫

프로농구 창원 LG는 지난해 11월8일 이후 넉 달 넘게 정규리그 선두를 굳게 지키고 있다. ‘수비의 핵’ 정인덕(32·사진)이 LG의 고공 비행을 이끄는 숨은 주역으로 꼽힌다. 정인덕은 신장 1m96?로 작은 키가 아니지만, 가드처럼 활발히 움직이며 상대 선수를 밀착 마크한다. 조상현 LG 감독은 정인덕에 대해 “팀이 추구하는 수비 시스템에 잘 녹아든다. 우선 부지런하다. 성실성 하나는 타고났다”고 평했다. 그러나 그의 ‘명품 수비’는 순탄치 않았던 농구 인생을 거치며 차분히 빚은 후천적 노력의 결과물에 가깝다. 지난 2016년 드래프트 2라운드로 LG에 입단할 당시 정인덕은 수비보다 공격 재능을 높이 평가 받았다. 그러나 프로에 적응하지 못해 2018년 방출 당했고, 상무 입대에 실패해 현역병으로 군복무를 마쳤다. 먹고 살 길이 막막해 막노동까지 했던 그는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다시 친정팀 LG 농구단 문을 두드렸다. 2021년 연습생 신분으로 코트에 복귀했고, 이후 성실한 수비를 앞세워 출장 시간을 조금씩 늘렸다. 정인덕은 “은퇴와 복귀 과정을 거치며 마음이 더 단단해졌다”며 “공백기가 길었던 만큼 남들보다 더 해야만 했다. 쉬는 시간에도 미친 듯이 연습했다”고 회고했다. 수비로 일어선 그는 본래 재능을 살려 공격에서도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올 시즌 3점슛 성공률 44.1%로 KBL 전체 1위다. 팀 동료이자 전문 슈터 유기상(38.4%)보다 5.7%포인트나 높다. 하지만 ‘양궁 농구’ 비중을 높이진 않는다. 정인덕의 3점슛 시도 횟수는 127회(25일 기준)로 유기상(292회)의 절반에 못 미친다. ‘왜 3점슛을 더 던지지 않는가’라는 질문에 그는 “나보다 공격력이 뛰어난 동료들이 많다. 각자의 역할이 있다”고 자세를 낮췄다. LG 구단 관계자는 “정인덕은 수비에 치중하다 꼭 필요한 순간에만 3점슛을 던진다. 4쿼터 결정적인 순간에 골을 잘 넣어 하이라이트 장면에 정인덕이 등장하는 경우가 많다”고 귀띔했다. 좌절을 경험한 뒤 다시 일어선 그의 목표는 득점이 아니라 출전 시간이다. 정인덕은 “나에겐 코트에 서는 매 순간이 소중하다”며 “다치지 않고 전 경기에 출전하는 게 올 시즌 목표”라고 말했다. 현재까진 48경기에 모두 나서며 순항 중이다. 연습생 시절 3500만원이던 연봉은 지난 시즌 1억1000만원을 거쳐 이번 시즌 3억원까지 올랐다. 이해준([email protected])

2026.03.25. 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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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소노, SK 꺾고 파죽의 10연승

프로농구 고양 소노가 서울 SK를 꺾고 파죽의 10연승을 질주했다. 손창환 감독이 이끄는 소노는 25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5~26시즌 프로농구 정규리그 SK와의 원정 경기에서 78-77로 이겼다. 이로써 소노는 지난달 14일 울산 현대모비스전부터 이날까지 10연승을 기록했다. 10연승은 이번 시즌 KBL 10개 구단을 통틀어 최다 연승 기록이자, 소노 구단 역사상 최다 기록이다. 순위는 27승 23패로 5위를 지켰다. 6위 부산 KCC(25승 24패)와의 격차를 1.5경기로 벌렸고, 2경기 차인 4위 원주 DB(29승 21패) 역전까지 가시권에 둔 상황이다. 특히 소노는 SK전 4연패 사슬까지 끊어내며 천적 관계를 청산했다. 반면 3연승이 중단된 SK는 30승 18패로 3위에 머물렀다. 2위 안양 정관장과의 격차는 1.5경기로 벌어져 정규리그 우승에서 멀어졌다. 소노에서는 켐바오가 3점 슛 5방을 포함한 21점 6리바운드, 나이트가 25점 10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승리를 쌍끌이했다. 이정현은 12점 10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오늘로 44경기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SK에서는 에이스 자밀 워니가 25점을 몰아치며 13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했으나 팀 패배에 빛이 바랬다. 손창환 감독은 경기 후 "오늘 새롭게 시도한 전술들이 제대로 구현되지 않은 장면도 있었다"며 "선수들에게 화가 난다기보다 저 스스로 화가 많이 나서 표정 관리가 안 됐다"고 털어놨다. 이어 "전술적인 부분보다 이기고자 하는 선수들의 의지가 강했기 때문에 마지막에 좋은 결과가 있었다"고 말했다. 피주영([email protected])

2026.03.25. 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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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경쟁 안 끝났다! 하나은행, 우리은행 상대 6전 6승 완성...1위 KB 0.5경기 차 맹추격

[OSEN=고성환 기자] 아직 우승 싸움은 끝나지 않았다. 부천 하나은행이 다시 한번 아산 우리은행을 무너뜨리며 맹추격을 이어갔다. 부천 하나은행은 25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아산 우리은행을 53-51로 제압했다. 이로써 A매치 휴식기 이후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한 2위 하나은행은 시즌 18승째(9패)를 거두며 우승 희망을 되살렸다. 이제 1위 청주 KB(19승 9패)와 격차는 0.5경기까지 좁혀졌다. 반면 우리은행은 5연패의 늪에 빠지면서 12승 16패로 5위에 머물렀다. 특히 이번 시즌 하나은행을 6번 만나 6번 모두 패하면서 구단 역사상 최초로 단일 시즌 우리은행 상대 전경기 패배라는 굴욕을 겪고 말았다. 저득점 양상 속에 하나은행이 조금씩 앞서 나갔다. 하나은행도 3주간 쉰 탓인지 좀처럼 슈팅이 말을 듣지 않았다. 그나마 진안이 홀로 8점을 몰아친 덕분에 하나은행이 13-11로 1쿼터를 마칠 수 있었다. 하나은행은 2쿼터 들어 정현을 필두로 조금씩 외곽 공격이 살아나기 시작했다. 반면 우리은행은 전반 내내 3점슛 16개를 던져 하나도 넣지 못하면서 따라잡지 못했다. 한때 점수 차는 두 자릿수까지 벌어졌다. 하나은행은 27-19로 전반을 마무리했다. 후반에도 시원한 공격이 나오지 않았다. 하나은행이 박소희의 3점포를 시작으로 이이지마 사키가 연속 득점을 올리긴 했으나 경기력이 좋진 못했다.  4쿼터에도 흐름은 크게 바뀌지 않았다. 우리은행의 야투 난조가 계속되면서 하나은행이 리드를 지켰다. 우리은행도 막판에 힘을 내며 3점 차까지 따라붙기도 했지만, 정예림이 마지막 순간 결정적인 득점을 추가하며 쐐기를 박았다. 우리은행은 오니즈카 아야노가 3점 버저비터를 터트렸으나 결과를 바꿀 순 없었다. 하나은행은 진안이 12점 6리바운드로 팀 내 최다 득점을 책임졌고, 정예림이 11점 6리바운드를 보탰다. 박소희가 10점 6어시스트, 정현이 8점 5리바운드를 기록하는 등 고른 활약을 펼쳤다. 반면 우리은행은 김단비가 홀로 23점 10리바운드로 고군분투했지만, 동료들의 지원이 부족했다. 12점 4리바운드를 올린 오니즈카 아야노를 제외하고는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없었다. /[email protected] [사진] WKBL 제공. 고성환([email protected])

2026.03.25. 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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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켐바오 또 폭발' 소노, SK 꺾고 파죽의 10연승 질주

  [OSEN=우충원 기자] 고양 소노가 파죽의 10연승을 기록했다.  고양 소노는 25일 서울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서울 SK와 맞대결서 78-77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소노는 10연승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상승세를 이어갔다.   소노는 네이던 나이트가 25점-10리바운드를 기록했고 케빈 켐바오는 21점-6리바운드-4도움을 기록했다.  접전이 이어지던 가운데 SK가 먼저 균형을 깼다. 2쿼터 4분 34초경 터진 오세근의 점퍼로 SK가 32-28로 앞섰다. 또 SK는 오세근과 안영준이 연달아 3점포를 터트리며 38-31로 점수차를 벌렸다. 전반은 SK가 48-41로 리드했다. 소노는 3쿼터 시작과 함께 맹렬히 추격했다. 나이트와 이정현의 득점이 이어지며 점수차를 좁혔다. 나이트는 연달아 덩크슛을 터트리며 분위기를 이끌었다. SK는 워니의 3점슛에 이어 소노의 공격을 막아낸 뒤 이어진 속공서 다니엘이 골밑을 파고 들며 득점, 3쿼터 4분 45초경 59-51로 점수차를 유지했다. 소노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켐바오의 3점슛을 시작으로 상대의 실책을 이끌어 내며 점수차를 좁혔다. 또 3쿼터 2분 10초경 이정현의 3점포가 터지며 61-59로 추격했다. 3쿼터는 SK가 64-63으로 근소하게 앞섰다. 다니엘의 골밑 득점으로 한숨 돌린 SK는 김형빈의 3점으로 71-66을 만들었다. 소노는 켐바오의 3점으로 73-73을 만들며 치열한 승부를 이어갔다. 또 이정현의 3점포가 터지며 소노가 경기 종료 41.8초를 남기고 76-73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SK는 다니엘이 골밑 득점에 이어 상대 파울로 보너스 자유투를 얻었지만 실패했다. 소노는 이정현이 파울로 얻은 자유튜 2개를 모두 성공, 78-77로 승리했다.  / [email protected] [사진] KBL 제공. 우충원([email protected])

2026.03.25. 5:10

3점슛 성공률 1위… 창원LG 1위 숨은 주역 정인덕

프로농구 창원 LG는 지난해 11월 8일 이후 넉 달 넘게 정규리그 1위 자리를 굳게 지키고 있다. 골밑을 장악하며 리바운드 1위를 달리고 있는 외국인 선수 아셈 마레이, 고비마다 골을 터트리는 해결사 유기상,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는 포인트가드 양준석, 올라운드 플레이어 칼 타마요 등이 화려한 플레이로 LG의 고공비행을 이끌고 있다. 그러나 이들이 빛을 발하는 뒤에는 '인내하며, 덕을 쌓는' 정인덕(32)이 있다. 정인덕은 LG 수비의 핵이다. 신장 1m96cm로 작은 키가 아니지만 사력을 다해 상대 선수를 따라붙으며 괴롭힌다. 조상현 LG 감독은 정인덕의 수비에 대해 “원하는 수비 시스템에 잘 녹아든다. 우선 부지런하다. 부지런한 건 타고나야 한다”고 평했다. 그러나 그의 ‘명품 수비’는 순탄치 않았던 농구 인생 속에서 만들어진 후천적 노력의 결과물이다. 2016년 드래프트 2라운드로 LG에 입단할 때 정인덕은 수비보다는 공격을 더 평가받았던 자원이었다. 그러나 프로에 적응하지 못해 2018년 퇴출당했고, 상무 입대에 실패해 일반병으로 병역을 마쳤다. 막노동까지 했던 그는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다시 친정팀 LG 농구단의 문을 두드렸다. 2021년 연습생으로 다시 유니폼을 입었다. 뼈아픈 시련을 겪은 그는 성실한 수비 요원으로 출장시간을 조금씩 늘려가면서 입지를 넓혔다. 정인덕은 “은퇴하고 복귀한 뒤 마음가짐이 더 단단해졌다”며 “공백기가 진짜 길었다. 남들보다 더 해야만 했고, 쉬는 시간에도 미친 듯이 연습했다. 새 감독님께 맞추기 위해 농구 영상도 많이 보고 생각도 많이 했다”고 회고했다. 그가 수비만 잘한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그는 올시즌3점슛 성공률 44.1%로 KBL 전체 1위다. LG의 전문 슈터 유기상(38.4%)보다 5.7%포인트나 더 성공률이 높다. 성공률은 높지만 정인덕은 3점슛 시도 횟수가 이번 시즌 127회로 유기상(292회)은 물론 양준석(169회)보다 적다. ‘왜 3점슛을 더 던지지 않냐’고 묻자 “우리 팀에는 나보다 공격을 더 잘하는 선수들이 많다. 각자의 역할이 있다”고 말했다. 구단 관계자는 “정인덕은 수비에 치중하다가, 꼭 필요한 순간에만 3점슛을 던지는 데 성공률이 매우 높은 편이다. 그래서 4쿼터 결정적인 순간에 골을 잘 넣어 하이라이트를 보면 정인덕이 나올 때가 많다”고 귀띔했다. 젊은 시절 코트를 떠나는 쓴맛을 봤던 그의 목표는 더 많은 득점이 아니라 더 많은 출전시간이다. 정인덕은 “코트에 선다는 게 얼마나 소중한지 잘 알고 있다”며 “다치지 않고 전 경기에 출전하는 게 올시즌 목표”라고 말했다. 그는 목표대로 올시즌 48경기에 모두 출전했다. 열심히 수비를 하면서 득점 기회는 동료에게 미루다가도, 결정적일 때 한 방 터트리는 선수를 벤치에 묵힐 감독은 없다. 연습생 때 3500만원이던 연봉은 지난 시즌 1억1000만원에서 이번 시즌 3억원으로 치솟았다. “2023년에 결혼해 9개월 된 딸이 있다”는 정인덕은 “이젠 더 열심히 할 수밖에 없다”며 웃었다. 어떤 선수가 되고 싶냐고 묻자 그는 “성실하고 최선을 다해서 뛴 선수”라며 “몸관리를잘 해서 오랫동안 코트에 남고 싶다”고 말했다. 이해준([email protected])

2026.03.24.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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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 투데이] “서울 SK vs 고양 소노”…주중 KBL 빅매치 대상 프로토 승부식 38회차 마감 임박

서울 SK-고양 소노전 대상 프로토 승부식 38회차, 3월 25일(수) 오후 7시 경기 시작 일반, 승5패, 핸디캡, 언더오버, SUM 등 다양한 유형으로 참여 가능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한국스포츠레저㈜가 오는 3월 25일(수) 오후 7시에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2025-2026 KBL 서울 SK(홈)-고양 소노(원정)전을 대상으로 한 프로토 승부식 38회차 게임이 발매 마감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토 승부식 38회차는 ▲일반(1번) ▲승5패(2번) ▲핸디캡(3번) ▲언더오버(4번) ▲SUM(5번) 등 다양한 유형으로 참여할 수 있다. 리그 3위 서울 SK와 5위 고양 소노의 맞대결은 플레이오프 진출 경쟁 구도 속에서 펼쳐지는 경기로 농구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경기다. 서울 SK는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조직적인 수비를 바탕으로 꾸준한 경기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최근 3연승을 기록 중이다. 잠실 홈 경기에서의 안정감 역시 강점으로 꼽힌다. 또한 이번 시즌 소노와의 상대 전적에서도 4승 1패로 앞서며 전력상 우위를 보이고 있다. 반면, 소노는 네이던 나이트, 케빈 켐바오 등을 주축으로 공격 전개의 완성도를 끌어올리며 9연승의 파죽지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흐름만 보자면 오히려 SK를 앞서는 흐름이다. 다만, 경기 내내 수비 집중력을 유지할 수 있을지가 주요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번 경기는 초반 1, 2쿼터가 승부를 가를 핵심 요소로 예상된다. 서울 SK가 특유의 안정적인 운영으로 경기 템포를 장악할 경우, 경기 흐름을 주도할 가능성이 높다. 반대로 소노가 외곽 슛을 중심으로 빠른 공격 전개에 성공할 경우에는 치열한 접전 양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종합적으로 볼 때, 상대 전적과 안방의 이점을 고려하면 서울 SK가 다소 유리한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소노의 강력한 연승 흐름이 변수로 작용할 수 있어 신중한 접근이 요구된다. 한국스포츠레저 관계자는 “최근 KBL 경기는 전력뿐 아니라 연승 흐름과 경기 당일 컨디션이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양 팀의 흐름이 좋은 만큼, 참여 유형에 따라 면밀한 분석이 요구되는 경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025-2026 KBL 서울SK(홈)-고양소노(원정)전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토 승부식 38회차 게임은 전국 스포츠토토 판매점 및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 ‘베트맨’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자세한 경기 분석 내용은 토토가이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찬익

2026.03.24.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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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노이대, 마치매드니스 16강 진출

어바나 샴페인 일리노이대학(UIUC) 농구팀이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최고의 이벤트인 디비전1 남자 농구 대회 '3월의 광란'(March Madness)서 16강(Sweet 16)에 올랐다.     일리노이대는 지난 21일 열린 경기에서 VCU를 76-55로 꺾고 오는 26일 휴스턴대와 8강 진출을 다투게 됐다.     이날 승리의 중심에는 전 NBA 스타 페자 스토야코비치의 아들인 안드레이 스토야코비치(21)가 있었다. 버클리 캘리포니아대서 일리노이대로 옮겨온 스토야코비치는 이날 21점을 올리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일리노이대는 이날 VCU의 야투성공율을 35%로 묶고, 리바운드에서 45-29로 크게 앞섰다.     일리노이대 토미슬라브 이비시치는 더블더블(14득점 11리바운드)을 기록했고, 키튼 와글러도 14점을 보탰다.     경기 초반 VCU는 주전 니크 루이스의 부상으로 흐름이 흔들렸고, 반면 일리노이대는 초반 20-8로 앞선 후 전반 막판 스토야코비치가 연속 9득점을 기록하며 승기를 잡았다.     일리노이대의 16강전 상대는 휴스턴대. 두팀 간의 스위트16 경기는 휴스턴의 홈과 다름 없는 미 프로농구(NBA) 휴스턴 로켓츠의 홈구장인 토요타 센터에서 26일 열리는데 일리노이대로서는 사실상 원정 경기다.     양 팀은 지난 2022년 토너먼트에서 맞붙어 휴스턴이 승리한 바 있다.     한편 지난 주말 32강전이 끝나면서 마치 매드니스 16강은 미시간-앨라바마, 애리조나-아칸사, 휴스턴-일리노이, 듀크-세인트 존스, 미시간스테이트-유콘, 퍼듀-텍사스, 아이오와 스테이트-테네시, 네브라스카-아이오와전으로 결정됐다.     중서부 지역에서는 일리노이대 이외 미시간 스테이트(이스트 3번 시드), 아이오와대(사우스 9번 시드), 네브라스카대(사우스 4번 시드), 퍼듀대(웨스트 2번 시드), 앤아버 미시간대(미드웨스트 1번 시드), 아이오와 스테이트대(미드웨스트 2번 시드) 등이 대거 스위트16에 진출, 강세를 이어갔다. 특히 아이오와대는 지구 1번 시드이자 우승 후보로 꼽히던 플로리다대와의 32강전서 치열한 접전 끝에 경기 막판 터진 3점슛에 힘입어 73-72, 한 점 차의 극적인 승리를 일궈냈다.    #시카고 #일리노이대 #대학농구  Kevin Rho 기자일리노이대 진출 샴페인 일리노이대학 일리노이대 이외 반면 일리노이대

2026.03.24.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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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준형 더블더블+두 자릿수 득점 6명' 정관장, 혈투 끝 DB 꺾고 2위 사수...선두 LG 1.5경기 차 추격

[OSEN=고성환 기자] 안양 정관장이 적지에서 귀중한 승리를 따내며 2위 자리를 지켜냈다.  안양 정관장은 24일 원주DB프로미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원주 DB를 87-84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정관장은 32승 17패를 기록하며 단독 2위를 유지했다. 선두 창원 LG를 1.5경기 차로 추격하게 됐다. 아울러 3위 서울 SK(30승 17패)와는 1경기 차. 반면 4위 DB는 연승을 마감하면서 SK와 격차가 2.5경기 차로 벌어졌다. 초반 흐름은 DB가 더 좋았다. 박인웅이 연속 7득점을 올리며 공격을 이끌었고, 이선 알바노가 공격을 조립하며 외곽포를 꽂아넣었다. 정관장도 조니 오브라이언트의 골밑 공략을 중심으로 반격해 봤지만, 21-28로 뒤진 채 1쿼터를 마쳤다. DB가 야투 난조와 턴오버로 흔들리기 시작했다. 정관장은 이 틈을 놓치지 않았다. 브라이스 워싱턴과 김종규가 잇달아 득점하며 간격을 좁혔고, 변준형의 3점슛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DB가 다시 리드를 잡았다. 작전타임 직후 서민수가 3점슛을 터트렸고, 헨리 엘런슨이 �紫萬【� 존재감을 드러냈다. 치열한 접전 끝에 전반은 정관장이 41-42로 한 점 끌려갔다. 정관장이 치고 나갔다. 팽팽한 시소게임을 펼치는 와중에 오브라이언트가 공수에서 맹활약했다. 변준형도 적절한 패스 투입과 외곽 공격을 선보였다. 그 결과 정관장은 엘런슨이 주춤한 DB를 63-57로 따돌리고 3쿼터를 마무리했다. 4쿼터 들어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승부가 벌어졌다. 정관장이 변준형과 12-0 런을 만들며 승기를 잡는가 싶었다. 하지만 박인웅와 알바노가 정확도 높은 3점포를 터트리며 다시 경기에 불을 붙였다. DB는 종료 2분여를 남겨두고 알바노의 3점슛으로 두 점 차까지 따라붙었다. 정관장이 워싱턴의 앤드원으로 한숨 돌렸지만, 알바노와 엘런슨이 버티고 있는 DB의 추격이 매서웠다. 경기 종료 53.5초 전 점수는 85-84로 정관장이 단 1점 앞섰다. 이후 변준형이 자유투 두 개를 성공하며 정관장이 3점 리드했다. 남은 시간은 11초. DB는 빠르게 3점슛을 시도했지만, 엘런슨의 슈팅이 림을 외면했다. 공을 다시 잡아낸 뒤 박인웅이 재차 버저비터를 노렸으나 이 역시 무산됐다. 경기는 그대로 정관장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정관장은 변준형(19점 4리바운드 10어시스트)과 오브라이언트(17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중심으로 박지훈(11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 한승희(14점), 워싱턴(12점), 김종규(12점)까지 6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출전한 선수들의 고른 활약 덕분에 귀중한 승리를 챙길 수 있었다. 반면 정관장은 알바노가 25점 8어시스트, 박인웅이 18점 5리바운드, 엘런슨이 13점 17리바운드를 올렸으나 4쿼터 초반 순식간에 무너진 게 뼈아팠다. 특히 정관장(8개)의 두 배나 많은 턴오버 16개를 범한 게 발목을 잡고 말았다.  /[email protected] [사진] KBL 제공. 고성환([email protected])

2026.03.24. 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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