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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중률 불과 15% 오바마 전 대통령, 이번에는 맞힐까

‘3월의 광란(March Madness)’으로 불리는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남자농구 토너먼트의 4강, 이른바 ‘파이널 4’가 가려졌다. 다음 달 5일(한국시간) 미국 인디애나폴리스의 루카스오일스타디움에서 열리는 4강전은 미시간대와 애리조나대, 일리노이대와 코네티컷대(유콘)의 맞대결로 성사됐다. 결승전은 다음 달 7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64강전 직후 AP가 “3월의 평온(March Mildness)이라고 불러라”라고 했을 만큼 올해는 하위 팀의 반란 같은 이변이 없었다. 이는 당초 예견된 일인데, 미국 대학 스포츠를 준프로화 한 NIL제도 때문이다. NIL은 이름(Name), 이미지(Image), 초상(Likeness)의 첫 글자를 딴 것으로, 학생 선수의 수익 창출을 허용하는 제도다. 이 제도 도입으로 프로 진출보다는 대학 잔류를 선택한 선수가 늘었고, 이런 선수를 영입한 전통의 강호 쏠림 현상이 두드러졌다. 대회 참가 대학은 네 지역(동부·서부·남부·중서부) 1~16번으로 시드를 배정받는다. 미시간대가 중서부 1번, 애리조나대가 서부 1번, 유콘이 동부 2번, 일리노이대가 남부 3번 시드다. 1~3번의 상위 시드 대학만 남았다. 준결승전 두 경기 중 시선을 끄는 건 사실상의 결승전으로 불리는 미시간대와 애리조나대의 경기다. 미시간대는 8강전에서 테네시대를 95-62, 33점 차로 완파했다. 애리조나대도 8강전에서 퍼듀대를 79-64로 제쳤다. 미시간대의 키플레이어는 공수 모두에 능한 포워드 야셀 렌데보그다. 이번 대회에서 경기당 14.7점을 기록 중인 그는 올해 대학 6년 차인데, NIL제도 덕분에 연간 3백만 달러의 수입을 올린다. 애리조나대는 16강전과 8강전에서 연거푸 20점대 득점을 올린 신입생 코아 피트에 큰 기대를 건다. 키 2m 3cm의 장신 포워드 그는 상대 빅맨을 상대로도 밀리지 않고 파워 플레이를 펼친다. 2023, 24년 우승팀 유콘은 8강전에서 동부 1번 시드인 듀크대를 73-72, 1점 차로 꺾었다. 유콘의 가드 브레이런 멀린스가 경기 종료 직전 12m 버저비터를 성공시키며 극적인 승리를 이끌었다. 유콘으로서는 4강전에서도 멀린스의 활약이 승패의 주요 변수다. 일리노이대는 가드 키튼 왜글러의 장거리포에 기대를 건다. 이번 대회에서 왜글러의3점 슛 성공률은 무려 41%에 달한다. 이와 함께 일리노이대에는 유럽에서 유학 온 빅맨이 즐비한데, 이들과 왜글러가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도 관심사다. 한편, ‘3월의 광란’에서는 유명 인사의 우승팀 전망이 적중할지도 관심사다. 매년 자신만의 64강 대진표를 만들어 공개해온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은 올해 애리조나대를 우승팀으로 지목했다. 미국프로농구(NBA)의 전설 찰스 바클리 역시 “이번 대회는 애리조나 인비테이셔널”이라고 부르며 애리조나대 우승을 예견했다. 미국 베팅업체들은 미시간대-애리조나대-유콘-일리노이대 순으로 우승 후보를 꼽았다. 장혜수 스포츠선임기자 장혜수([email protected])

2026.03.30.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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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2026 WKBL 포스트시즌, 4월 8일 막 올린다...'정규리그 우승' KB 상대할 4위는 누구?

[OSEN=고성환 기자]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포스트시즌이 4월 8일부터 시작된다. 30일 KB스타즈가 통산 6번째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2위 하나은행, 3위 삼성생명까지 순위가 확정된 가운데, 정규리그 4위는 오는 4월 3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삼성생명과 우리은행의 경기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 이날 우리은행이 승리할 경우 우리은행이 정규리그 4위를, 우리은행이 패배하면 BNK 썸이 4위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한다. 플레이오프는 정규리그 1위 KB스타즈와 4위(미정), 2위 하나은행과 3위 삼성생명의 맞대결로 펼쳐진다. 4월 8일 오후 7시 청주체육관에서 열리는 KB스타즈와 4위 간의 경기와 4월 9일 오후 7시 부천체육관에서 열리는 하나은행과 삼성생명의 1차전을 시작으로 5전 3선승제로 치러진다. 챔피언결정전도 5전 3선승제로 열린다. 4월 22일부터 격일로 진행되며, 챔피언결정전 진출팀 중 정규리그 상위 팀 홈경기장에서 1, 2, 5차전을, 하위 팀 홈경기장에서 3, 4차전이 열린다. (4, 5차전은 필요시 개최) 포스트시즌 경기 시작 시각은 평일 19시, 주말 및 공휴일은 16시(부산 경기 개최 시 14시)에 열린다. 단, 4월 26일 챔피언결정전 3차전은 중계방송(KBS1) 관계로 14시 30분에 시작한다. /[email protected] 고성환([email protected])

2026.03.30.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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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L, 2025-2026시즌 어워즈 발표...MVP는 日 히에지마 마코토, SK 워니 올-디펜시브 팀 선정

[OSEN=고성환 기자] 동아시아 슈퍼리그(EASL)가 2025-26시즌 어워즈 수상자를 발표했다. 이번 시즌은 기존 파이널 MVP와 올-EASL 팀에 더해 올-디펜시브 팀, 올해의 수비수, 식스맨상이 새롭게 추가되며 역대 최대 규모의 시상 체계를 갖췄다. ■ EASL 스팔딩 파이널스 MVP: 히에지마 마코토 (우츠노미야 브렉스) 우츠노미야 브렉스의 히에지마 마코토가 EASL 스팔딩 파이널스 MVP를 수상했다. 히에지마는 EASL 파이널스 2026에서 평균 13.3득점, 5.3어시스트, 4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의 우승을 이끌었고, 3점슛 성공률 60%를 기록하며 결정적인 존재감을 보였다. 조별리그에서도 평균 14.7득점을 기록하고 총 15개의 3점슛을 성공시키며 꾸준한 공격력을 선 보인 바 있다. ■ 2025-26시즌 올-EASL 팀 D.J. 뉴빌 (우츠노미야 브렉스) / 루춘샹 (타오위안 파우이안 파일럿츠) / 히에지마 마코토 (우츠노미야 브렉스) / 잭 쿨리 (류큐 골든 킹스) / 윌 아르티노 (타오위안 파우이안 파일럿츠) 뉴빌은 EASL 파이널스 2026에서 두 경기 이상 출전한 선수 중 평균 23.2득점과 7.7어시스트로 각각 1위를 기록하며 전반적인 지표에서 조별리그 대비 향상된 활약을 펼쳤다. 루춘샹은 2년 연속 올-EASL 팀에 선정된 유일한 선수로, 12개 팀 전체를 통틀어 팀 내 득점 1위를 기록한 유일한 로컬 선수다. 또한 EASL 역사상 두 번째로 개인 통산 300득점을 돌파했으며, 로컬 선수로는 최초 기록이다. 첫번째 기록은 서울 SK 나이츠의 자밀 워니가 가지고 있다. 쿨리는 EASL 통산 리바운드 1위로, 이번 시즌 개인 통산 200리바운드를 돌파한 최초의 선수가 됐다. EASL 파이널스 2026에서는 평균 20.5득점과 10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 내 득점과 리바운드 모두 1위를 기록했다. 아르티노는 타오위안과의EASL 첫 시즌에서 정규시즌 평균 10.2리바운드로 팀 내 1위를 기록했고, EASL 파이널스 2026에서는 총 54득점으로 팀 내 득점 2위에 올랐다. 올-EASL 팀 선정 기준은 정규시즌 전반의 퍼포먼스를 기준으로 평가됐으며, 출전 경기 수 및 팀 내 역할과 영향력, 그리고 팀 성적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했다. ■ 올해의 수비수 (Defensive Player of the Year): 알렉 브라운 (타오위안 파우이안 파일럿츠) 알렉 브라운이 EASL 최초의 올해의 수비수로 선정됐다. 브라운은 EASL 통산 블록 1위 기록을 보유하며, 조별리그에서 경기당 2.2블록으로 전체 1위를 기록했다. EASL 파이널스 2026에서도 경기당 1.3블록으로 다수 경기 출전 선수 중 1위를 기록하며 꾸준한 수비력을 이어갔다. 그는 타오위안의 2년 연속 챔피언 결정전 진출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 선수로 평가된다. 또한 P. LEAGUE+ 외국인 선수 MVP 수상자이기도 하다. ■ 2025-26시즌 올-디펜시브 팀 D.J. 뉴빌 (우츠노미야 브렉스) / 타카시마 신지 (우츠노미야 브렉스) / 론데 홀리스-제퍼슨 (메랄코 볼츠) / 자밀 워니 (서울 SK 나이츠) / 알렉 브라운 (타오위안 파우이안 파일럿츠) 우츠노미야의 뉴빌과 타카시마는 챔피언 팀의 백코트 수비를 이끈 핵심 듀오로, 뉴빌은 9경기에서 팀 내 최다 평균 스틸(2개)을 기록했고 타카시마는 8경기에서 평균 1.2스틸로 상대 에이스 수비를 담당했다. 홀리스-제퍼슨은 부상으로 시즌이 단축됐음에도 불구하고, 경기당 최소 1스틸과 2블록을 동시에 기록한 유일한 선수다. 또한 5경기에서 평균 2.2블록으로 브라운과 함께 리그 공동 1위를 기록했다. 워니는 정규시즌 블록 상위 10위에 포함됐으며, 시즌 동안 복수 경기 출전 선수 중 경기당 최소 1블록과 1스틸을 동시에 기록한 4명 중 한 명이다. 브라운은 올해의 수비수상을 수상하며 리그 최고의 수비수로 자리매김했다. ■ 식스맨상 (Sixth Man of the Year): 리 치아캉 (타오위안 파우이안 파일럿츠) 리 치아캉이 EASL 최초의 식스맨상을 수상했다. 그는 9경기 전 경기에 출전하며 팀 로테이션의 핵심 자원으로 활약했고, 조별리그에서 팀 내 3점슛 성공 4위, 총 득점 5위를 기록했다. 평균 20분 이상의 출전 시간을 기록하며 꾸준한 생산력을 보여줬고, 챔피언 결정전에서도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2년 연속 챔피언 결정전 진출에 기여했다. 리 치아캉은 P. LEAGUE+ 식스맨상 수상자이기도 하다. /[email protected] [사진] EASL 제공. 고성환([email protected])

2026.03.30.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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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연속 동행' KXO·NH농협은행...2026 KXO 3x3 STOP 및 국제대회 타이틀 스폰서 협약

[OSEN=서정환 기자] KXO와 NH농협은행이 한국 3x3 농구 발전을 위해 2026년에도 동행한다.  3월 13일 NH농협은행과 KXO 양측은 '2026시즌 KXO·NH농협은행 타이틀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023년부터 매년 KXO와 동행하며 한국 3x3 농구 발전에 이바지해 온 NH농협은행은 2026년에도 타이틀 스폰서로서 동행을 결정, 다시 한번 한국 3x3 농구에 큰 힘을 보태게 됐다.  이로써 NH농협은행은 올해 개최 예정인 2026 KXO 3x3 STOP, FIBA 3x3 홍천 챌린저 국제대회, FIBA 3x3 라이트 퀘스트 국제대회, 2026 글로벌 유소년 농구 슈퍼컵 국제대회 등 KXO가 개최하는 모든 대회의 타이틀 스폰서로 공식 타이틀 사용 권리를 가지게 됐다.  올림픽, 아시안게임에 이어 전국체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3x3 농구를 향한 지대한 관심 속 큰 힘을 보태온 NH농협은행은 한국 3x3 농구 발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며 올해 예정된 KXO의 다양한 대회의 성공 개최를 응원했다.  KXO와 NH농협은행은 앞으로도 팬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KXO는 한층 더 수준 높은 대회 개최를 통해 한국 3x3 농구 발전에 선구자 역할을 이어갈 것을 다짐했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2026.03.30.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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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모비스, 日 B2 '라이징 제퍼 후쿠오카'와 파트너십 체결..."장기적인 상호 발전 계획"

[OSEN=고성환 기자] 울산현대모비스피버스 프로농구단은 일본 프로농구 B.리그 B2 소속 라이징 제퍼 후쿠오카(Rizing Zephyr Fukuoka)와의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30일 원주 DB와의 홈경기에서 협약식을 통해 공식 파트너십을 선언했으며, 양 구단 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진행했다. 앞서 지난 22일 일본 후쿠오카에서의 협약식에 이어 한국에서도 행사가 이어지며 의미를 더했다. 라이징 제퍼 후쿠오카는 팀명에 그리스 신화의 의미를 담고 있다. ‘제퍼(Zephyr)’는 서쪽에서 부는 바람의 신을, ‘라이징(Rizing)’은 번개의 신 이미지를 상징한다. 후쿠오카 현을 연고로 하는 이 팀은 ‘농구 왕국’으로 불리는 지역의 명성에 걸맞게 일본 정상 등극을 목표로 도전하고 있다. 양 구단은 아시아 프로농구 구단 간 협력 강화를 위해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이를 통해 국제 교류 확대와 글로벌 경쟁력 및 인지도 제고를 도모한다. 더불어 선수·지도자 교류와 유소년 교류 등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추진해 장기적인 상호 발전을 이뤄갈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고성환([email protected])

2026.03.30.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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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런슨+알바노+정효근 트리오 66점 합작’ DB, 3위 희망 이어갔다

[OSEN=서정환 기자] 원주 DB가 정규리그 3위 희망을 이어갔다.  DB는 30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개최된 2025-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6라운드에서 울산 현대모비스를 90-81로 눌렀다. 4위 DB(31승 21패)는 3위 SK(31승 19패)를 한 경기차로 추격해 3위 희망을 남겼다. 8위 현대모비스(17승 34패)는 4연패에 빠졌다.  정규리그 막판 플레이오프 대진표가 완성되는 중요한 시점이다. DB는 3위 희망을 놓지 않았다. 1쿼터부터 32-20으로 기선을 잡은 DB는 꾸준히 리드를 놓지 않았다. DB는 4쿼터 중반 현대모비스의 맹추격을 뿌리쳤다.  최근 득점력이 물이 오른 엘런슨이 30점, 10리바운드로 대활약했다. 이선 알바노는 21점, 14어시스트를 뿌리면서 턴오버는 단 두 개만 범했다. 정효근도 15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좋은 활약을 펼쳤다.  이제 DB는 4월 4일 원주에서 삼성을 상대하고 8일 부산에서 KCC와 최종전을 치른다. DB 입장에서 두 경기를 다 잡고 SK의 남은 네 경기 결과를 기다려야 한다. DB는 최소 4위를 확보했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2026.03.30. 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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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수 MVP 예약’ KB스타즈, 정규리그 챔피언 등극…BNK 자력 PO진출 실패

[OSEN=서정환 기자] 국보센터 박지수(28, KB스타즈)가 또 하나의 우승컵을 수집했다.  청주 KB스타즈는 30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개최된 BNK금융 2025-2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부산 BNK를 94-69로 눌렀다. 21승 9패의 KB스타즈는 하나은행(20승 9패)의 최종전 결과에 상관없이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지었다.  반면 이기면 4위로 플레이오프 막차를 탈 수 있었던 BNK(13승 17패)는 자력으로 플레이오프 진출이 좌절됐다. BNK는 5위 우리은행(12승 17패)과 상대전적에서 3승3패로 동률이지만 골득실에서 밀린다. 우리은행이 3일 최종전에서 삼성생명을 물리치면 자력으로 4강에 진출한다.  1쿼터부터 26-14로 12점을 앞선 KB스타즈는 큰 어려움 없이 승리했다. KB스타즈는 3쿼터 BNK를 26-8로 압도하는 막강한 전력을 선보였다.  강력한 MVP 후보 박지수가 29점, 10리바운드로 원맨쇼를 펼쳤다. 국가대표 슈터 강이슬도 18점을 보탰다. 허예은까지 14점, 8어시스트로 팀을 지휘했다.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지은 KB스타즈는 1번 시드로 플레이오프에 간다. 4번 시드는 BNK 또는 우리은행이 된다. KB스타즈 입장에서 누가 올라와도 무난한 대진표다. 2위 하나은행은 3위 삼성생명과 4강 맞대결이 확정됐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2026.03.30. 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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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KB 정규리그 6번째 우승… 2위는 하나은행

여자프로농구(WKBL) 청주 KB가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KB는 30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5~26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부산 BNK를 94-69로 물리쳤다. 이로써 KB는 이번 시즌을 21승9패로 마치면서 정규리그 1위를 자력으로 확정지었다. 2위 부천 하나은행은 20승9패로 31일 용인 삼성생명과 마지막 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하나은행은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하면 21승9패로 KB와 어깨를 나란히 하지만 상대전적에서 KB에 2승4패로 뒤져 2위에 그쳤다. KB가 정규리그에서 우승한 건 이번이 6번째다. KB는 2002겨울, 2006여름, 2018~19, 2021~22, 2023~24에도 정규리그 1위를 차지했다. 1위로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KB는 팀 사상 3번째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 통합 우승에 도전하게 됐다. KB는 2018~19, 2021~22시즌에 통합 우승을 이뤘다. 전반을 47-40으로 앞선 KB는 3쿼터에서 26점을 몰아치면서 73-48로 25점 차로 점수를 벌리며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 박지수는 29득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가드 허예은은 14득점, 8도움으로 팀 승리를 도왔다. BNK 김소니아는 20득점, 11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패배로 빛이 바랬다. 이로써 정규리그 1위 KB, 2위 하나은행, 3위 용인 삼성생명의 순위는 확정됐다. 그러나 플레이오프 진출의 마지막 자리인 4위의 주인은 아직 가려지지 않았다. 이날 패배로 13승17패로 시즌을 마치게 된 BNK는 우리은행(12승17패)의 추격당하고 있다. 우리은행이 내달 1일 열리는 삼성생명과 경기에서 패하면 BNK가 4위가 된다. 그러나 우리은행은 삼성생명을 누를 경우 맞대결 득실률에서 BNK를 제치면서 극적으로 4위를 차지한다. 5전3선승제로 치러지는 4강 PO에서 KB는 정규리그 4위와, 하나은행은 삼성생명과 격돌한다. 4강 PO 승자끼리 맞붙는 챔피언결정전도 5전3선승제로 열린다. 이해준([email protected])

2026.03.30. 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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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리그 MVP 과연 누구 품으로?'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시상식 개최

[OSEN=서정환 기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MVP는 누구에게 돌아갈까.  KBL은 4월 9일(목) 오후 4시 30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 볼룸에서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2025-2026시즌 동안 최고의 활약을 펼친 국내 및 외국 선수 MVP와 신인선수상의 주인공이 발표된다. 또한 베스트 5를 비롯해 최우수수비상, 식스맨상, 기량발전상 등 주요 개인 시상 부문 수상자도 공개될 예정이다. 아울러 정규시즌 우승부터 3위까지 팀 시상이 진행되며 득점, 3점슛, 리바운드, 어시스트, 블록, 스틸 총 6개 부문에 대한 계량 부문 기록상 시상도 진행된다. 올 시즌 최고의 명장면을 선정하는 ‘세종스포츠정형외과의원 PLAY OF THE SEASON’과 팬 투표 100%로 선정되는 ‘포카리스웨트 인기상’ 결과도 시상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구단 프런트를 대상으로 한 시상도 이어진다. 평균 관중 수, 평균 입장 수입, 유료 관중 비율 등 다양한 지표를 바탕으로 우수한 마케팅 성과를 거둔 구단에 ‘티켓링크상’을 수여하며, 연고지 내 지역 마케팅 및 사회공헌활동을 모범적으로 수행한 구단에는 ‘한솔과 함께하는 연고지상’을 시상한다. 팬들을 위한 시상도 마련된다. 경기장 최다 방문 팬과 KBL 통합 웹사이트 및 애플리케이션 참여도가 높은 팬을 대상으로 ‘팬 어워즈’를 시상하며 지난 올스타 선수 유니폼 경매에서 최고가를 기록한 부산 KCC 허훈 선수 유니폼 낙찰자에게는 ‘사랑나눔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번 시상식은 정용검 캐스터와 오효주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tvN SPORTS와 TVING 을 통해 생중계되며, 사전 행사는 유튜브 채널 ‘KBL 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2026.03.30. 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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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국가대표팀!' 남자 3x3 국가대표팀, 2026 KBA 3x3 프라임리그 1차 대회 7전 전승 우승

[OSEN=서정환 기자] 아시안게임 우승을 노리는 남자 3x3 국가대표팀이 국내대회를 평정했다.   대한민국농구협회(이하 협회)가 주최하는 2026 KBA 3x3 프라임리그 1차 대회가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경기도 고양시 원마운트 이벤트광장 특설코트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프라임리그는 한국 3x3 세미프로리그를 지향하며 2027년 프로리그 출범을 목표로 기획된 시범 대회다. 협회는 지난 1월 16일부터 3월 13일까지 참가 팀을 모집했으며, 코스모, 블랙라벨스포츠, 한솔레미콘, 김포시농구협회, 전북특별자치도농구협회 등 국내 3x3 강팀들이 참가했다. 여기에 2026 FIBA 3x3 아시아컵과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출전을 목표로 하는 남자 3x3 국가대표팀이 합류해, 대표팀과 전문팀 간 경쟁 구도를 형성하며 높은 수준의 경기력을 선보였다. 참가 선수 면면 역시 주목을 받았다. 한국 3x3를 대표하는 박민수, 윤성수, 이동윤, 석종태, 노승준, 김민섭 등이 출전했으며, 이동근(고려대), 이주영·김승우(연세대), 구민교(성균관대) 등 대학 무대 최고 유망주들은 3x3 국가대표팀 소속으로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대회는 풀리그 후 상위 4개 팀이 토너먼트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풀리그에서는 3x3 국가대표팀이 5전 전승으로 1위를 차지했고, 블랙라벨스포츠(4승 1패), 코스모(3승 2패), 한솔레미콘(2승 3패)이 4강에 올랐다. 4강전에서는 3x3 국가대표팀이 한솔레미콘을 21-12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으며, 코스모는 블랙라벨스포츠를 상대로 21-20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결승에 합류했다. 결승전에서는 3x3 국가대표팀이 코스모를 21-10으로 제압하며 우승을 차지, 1차 대회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3x3 국가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7전 전승을 기록하며 경기력을 입증했다. 한편, 원마운트 이벤트광장 특설코트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유동 인구가 많은 쇼핑몰 환경 속에서 진행돼 3x3 농구를 일반 관중에게 알리는 계기가 됐다. 대회는 협회 공식 동영상 플랫폼을 통해 전 경기 실시간 중계되며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프라임리그는 올해 총 6차 대회로 운영되며, 마지막 차수에는 시즌을 결산하는 파이널리그가 개최될 예정이다. 각 차수별 세부 일정은 추후 대한민국농구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2026.03.30. 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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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하나은행, 1경기 남기고 공동 1위...LG, 우승 매직넘버 '2'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은행이 3연승을 달리며 정규리그 1위 경쟁을 끝까지 몰고 갔다. 하나은행은 29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2025~26시즌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용인 삼성생명을 75-58로 물리쳤다. 이이지마 사키는 3점 슛 3개를 던져서 모두 넣는 등 24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지난 25일 아산 우리은행전, 28일 부산 BNK전에 이어 이날까지 닷새 동안 3경기를 치르는 지옥 스케줄을 모두 승리로 장식한 하나은행은 시즌 20승9패를 기록했다. 이로써 청주 KB와 공동 선두로 올라서며 역전 우승을 향한 실낱같은 희망을 이어갔다. 하나은행으로선 일단 30일 KB가 BNK와의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패하기를 기대해야 하는 상황이다. KB가 BNK전에서 승리하면 4월 1일 하나은행과 인천 신한은행의 경기 결과와 관계 없이 1위가 확정된다. KB와 하나은행이 모두 최종전에서 이겨 21승9패 동률로 끝나면 시즌 맞대결 전적으로 1·2위가 갈리는데, KB가 하나은행에 4승 2패로 앞서 있기 때문이다. 프로농구에선 창원 LG가 4연승을 질주하며 정규리그 우승 매직넘버를 '2'로 줄였다. LG는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서울 SK를 67-55로 제압했다. 지난 13일 서울 삼성전부터 4연승을 질주한 LG는 35승15패를 쌓아 선두를 굳게 지켰다. 정규리그 4경기를 남기고 2위 안양 정관장(32승18패)과 승차를 3경기로 벌린 LG의 1위 확정 매직넘버는 2로 줄었다. 3위 SK는 31승 19패를 기록, 2위 정관장과 승차가 1경기로 벌어졌다. 피주영([email protected])

2026.03.29. 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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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창단 첫 우승’ 불씨 살렸다…정규리그 최종전서 역전우승 가능하다

[OSEN=서정환 기자] 부천 하나은행이 정규리그 최종전서 역전우승 가능성을 살렸다.  하나은행은 29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을 75-58로 완파했다.  이날의 주인공은 단연 이이지마 사키였다. 사키는 32분 18초를 뛰며 24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필드골 성공률이 무려 91%에 달했고, 3점슛도 3개를 던져 모두 성공시키는 완벽에 가까운 경기력을 보여줬다. 골밑에서는 국가대표 센터 진안이 8점 9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버티며 중심을 잡았다. 안에서는 진안이 버티고, 밖에서는 사키가 공격과 수비를 오가며 삼성생명을 안팎에서 흔들었다. 하나은행은 20승 9패를 기록하며 KB와 승률에서 동률을 이뤘다. 하나은행의 자력우승은 불가능하지만 역전우승 가능성은 남아있다. KB스타즈가 30일 BNK에게 패하고 하나은행이 1일 신한은행을 잡으면 역전우승이 완성된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2026.03.29. 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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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단 22점-10R 활약' KT, 삼성 꺾고 6강 PO 불꽃희망

[OSEN=우충원 기자] 수원 KT가 6강 진출을 위한 희망을 이어가게 됐다.  수원KT는 29일 서울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 맞대결서 83-78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KT는 연승을 이어가며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한 희망을 이어갔다. KT는 새로운 외국인 선수 조나단 윌리엄스가 22점-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강성욱이 14점-6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반면 삼성은 15승 36패로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동률이 됐다. 탈꼴찌와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 포기하지 않는 삼성과 KT는 엎치락 뒤치락 경기를 이어갔다. 승부가 한쪽으로 기울어지지 않고 대등한 경기가 이어졌다. KT는 3쿼터 종료 직전 터진 외국인 선수 조나단의 3점포를 앞에숴 62-57로 앞선 채 마무리 했다. 조나단의 레이업으로 4쿼터의 포문을 연 KT는 수비 성공을 바탕으로 리드를 이어갔다. 삼성이 이관희의 점퍼로 추격을 했지만 KT는 문정현이 3점포로 대응했다. 또 KT는 상대의 공격을 막아낸 후 이어진 속공서 김선형의 패스를 받은 박준영이 득점, 71-61로 달아났다. 하지만 삼성도 포기하지 않고 이관희와 한호빈의 득점으로 추격을 펼쳤다. 컨터의 자유튜 2개로 추격을 이어간 삼성은 경기 종료 2분여를 남기고 70-74를 만들었다. KT는 작전타임 후 김선형이 3점포를 터트리며 한숨 돌렸다. 결국 KT는 삼성의 치열한 반격을 막아내고 승리, 연승을 이어갔다. / [email protected] [사진] KBL 제공.  우충원([email protected])

2026.03.29. 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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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점' 엘런슨이 끝냈다! DB, 소노 10연승 멈춰 세우고 4위 굳히기

[OSEN=정승우 기자] 미리 보는 플레이오프에서 웃은 쪽은 원주 DB였다. 고양 소노의 10연승은 DB 앞에서 멈췄다. DB는 28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시즌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소노를 92-81로 꺾었다. 30승째(30승 21패)를 챙긴 DB는 소노(27승 24패)와 격차를 3경기로 벌리며 4위를 굳게 지켰다. 남은 3경기에서 1승만 더하면 최소 4위를 확정한다. 출발은 소노가 좋았다. 소노는 경기 시작과 함께 DB를 무득점으로 묶은 채 10점을 연속으로 올리며 분위기를 잡았다. 이정현과 케빈 켐바오를 앞세운 외곽, 네이선 나이트의 골밑이 살아났다. 다만 DB에는 헨리 엘런슨이 있었다. 엘런슨은 2쿼터부터 폭발했다. 2쿼터에만 11점을 몰아넣으며 흐름을 바꿨다. DB는 전반을 42-45, 3점 차까지 좁힌 채 마쳤다. 3쿼터 들어 승부가 뒤집혔다. 박인웅의 연속 득점으로 균형을 맞춘 DB는 엘런슨이 다시 10점을 몰아치며 68-62로 역전했다. 4쿼터에도 소노는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이정현의 득점으로 추격했고, 켐바오도 외곽에서 힘을 보탰다. 한때 3점 차까지 따라붙었다. 결정적인 순간 다시 엘런슨이 나섰다. 알바노의 스틸 이후 호쾌한 덩크를 꽂아 넣으며 흐름을 끊었다. 이어 경기 종료 3분여 전에는 알바노가 상대 턴오버를 3점으로 연결하며 점수 차를 88-76, 12점까지 벌렸다. 사실상 승부를 결정짓는 장면이었다. 엘런슨은 38점 11리바운드로 코트를 지배했다. 알바노도 13점 10어시스트 7리바운드 5스틸로 공수에서 맹활약했다. 정효근(13점), 김보배(12점), 박인웅(12점)까지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힘을 보탰다. 소노는 이정현이 23점, 켐바오가 22점 8어시스트로 분전했다. 나이트도 12점 16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다만 경기 막판 파울 아웃으로 물러났고, 팀의 10연승도 함께 끝났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2026.03.28. 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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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 잡고 기사회생' 하나은행, 극한 승부 뒤집고 우승 불씨 살렸다

[OSEN=우충원 기자] 부천 하나은행이 벼랑 끝에서 기적을 끌어냈다. 패배 한 번이면 우승 경쟁이 끝나는 상황에서 끝내 승리를 따내며 정규리그 판도를 다시 흔들었다. 하나은행은 28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부산 BNK를 67-63으로 제압했다. 이 승리로 하나은행은 19승 9패를 기록, 선두 청주 KB(20승 9패)를 반 경기 차로 압박하며 역전 우승 희망을 이어갔다. 이날 경기는 단순한 1승 이상의 의미를 지녔다. 하나은행이 패할 경우 KB의 정규리그 우승이 확정되는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나은행은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유지하며 승부를 다시 원점으로 돌렸다. 경기 초반부터 흐름은 하나은행 쪽으로 기울었다. 1쿼터에서 이이지마 사키가 외곽과 돌파를 가리지 않고 득점을 쏟아내며 홀로 11점을 기록, 팀을 28-17로 끌어올렸다. 빠른 공격 전개와 높은 성공률이 맞물리며 BNK를 압도했다. 2쿼터 들어 외곽슛이 잠시 식었지만, 진안이 골밑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적극적인 몸싸움으로 파울을 유도하며 자유투로만 7점을 쌓아 올렸고, 하나은행은 41-34로 리드를 유지한 채 전반을 마쳤다. 하지만 후반 시작과 동시에 분위기가 급변했다. BNK는 김소니아를 중심으로 반격에 나섰고, 이소희와 박혜진의 득점까지 이어지며 순식간에 42-41 역전에 성공했다. 경기 흐름이 완전히 뒤집히는 듯했다. 이때 하나은행이 다시 힘을 냈다. 박소희의 외곽슛과 진안의 골밑 득점이 연이어 터지며 흐름을 되찾았고, 50-46으로 다시 앞선 채 4쿼터에 들어섰다. 승부는 마지막 쿼터에서 갈렸다. BNK가 끈질기게 따라붙었지만, 하나은행은 중요한 순간마다 집중력을 발휘했다. 중심에는 김정은이 있었다. 56-54로 쫓기던 상황에서 김정은은 결정적인 3점슛을 성공시키며 흐름을 완전히 가져왔다. 이어 진안의 득점을 도우며 순식간에 격차를 벌렸고, 직접 골밑 득점까지 보태며 승부를 사실상 마무리했다. 이날 하나은행은 이이지마 사키와 진안이 나란히 15점을 기록하며 공격을 이끌었고, 김정은이 승부처에서 9점을 집중시키며 해결사 역할을 해냈다. BNK는 김소니아가 24점을 올리며 분전 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 [email protected] [사진] WKBL 제공.  우충원([email protected])

2026.03.28.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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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IUC, 마치 매드니스 Elite 8 진출

어바나-샴페인 일리노이 대학(UIUC) 농구팀이 휴스턴대를 완파하고 NCAA 토너먼트 엘리트 8(Elite 8•8강전)에 진출했다.     일리노이대는 지난 26일 밤 휴스턴에서 열린 마치매드니스 16강전서 홈팀이나 마찬가지였던 휴스턴대를 65대55로 제압하고 최근 3시즌 중 두 번째로 8강에 올랐다.     일리노이대는 이날 경기 내내 주도권을 유지했고, 데이빗 미르코비치가 14득점 12리바운드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키튼 와글러와 안드레이 스토야코비치도 각각 13점을 기록하며 힘을 보탰다.     일리노이대는 이날 리바운드에서 43-34로 앞서며 경기를 주도했다. 전반을 24-22로 앞선 일리노이대는 후반 초반 상대 공격을 틀어 막고 연속 득점하면서 승세를 굳혔다.     일리노이대는 파이널 포(Final Four) 진출을 놓고 빅텐(Big Ten) 라이벌인 아이오와 대와 맞붙는다. 두 팀의 경기는 28일 오후 5시 9분(중부시간)에 열리며 TBS와 TruTV를 통해 중계될 예정이다.     양 팀은 이번 시즌 초 맞대결을 펼쳤고, 당시 일리노이대가 원정에 나서 75-69로 승리한 바 있다.     일리노이대는 NCAA 역사상 다섯 차례 마치 매드니스 파이널 포에 진출했지만, 마지막 진출은 지난 2005년으로 20여년 공백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올해 마치 매드니스에서는 중서부 지역 대학들의 선전이 이어지고 있다.     퍼듀대는 26일 열린 16강전서 텍사스대와 시종 접전을 펼친 끝에 79-77로 승리했고 아이오와대는 네브라스카대를 77-71로 제쳐 엘리트 8 진출을 확정했다. 이날 열린 다른 16강전 경기서 애리조나대가 아칸사 대학을 109-88도 따돌리고 엘리트 8에 올랐다.     2026 마치 매드니스는 27일 또 다른 16강전 4경기에 이어 이번 주말 8강전이 열린다. 이어 4월 4일 4강전에 이어 4월 6일 결승전을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Kevin Rho 기자매드니스 elite 매드니스 elite 매드니스 파이널 마지막 진출

2026.03.27.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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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은-허예은 맹활약' KB, 삼성생명 제압하고 우승 매직넘버 '1'

[OSEN=정승우 기자] 청주 KB가 정규리그 우승까지 단 1승만을 남겼다. KB는 27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용인 삼성생명을 69-52로 완파했다. 이날 승리로 20승 9패를 기록한 KB는 우승 매직넘버를 ‘1’로 줄였다. 2위 하나은행(18승 9패)과 격차는 1경기다. 경우의 수는 단순하다. 30일 BNK전에서 승리하거나, 하나은행이 남은 경기에서 한 번이라도 패하면 KB의 우승이 확정된다. 경기는 초반부터 힘의 차이가 드러났다. KB는 1쿼터에서 삼성생명을 단 4점으로 묶는 대신 21점을 몰아넣으며 흐름을 가져왔다. 전반을 38-23으로 마친 시점에서 이미 승부의 추가 기울어 있었다. 3쿼터는 결정적이었다. KB는 초반 5분 가까이 상대를 무득점으로 묶으며 연속 득점을 쌓았고, 점수는 순식간에 51-23까지 벌어졌다. 삼성생명이 반격할 틈 자체를 허용하지 않았다. 4쿼터는 확인 과정이었다. 허예은과 이채은의 외곽포가 이어지며 점수 차는 다시 20점 이상으로 벌어졌고, KB는 끝까지 흐름을 놓치지 않았다. 이채은이 14점으로 공격을 이끌었고, 박지수와 사카이 사라가 나란히 13점을 보탰다. 허예은은 12점 6어시스트로 경기 운영을 책임졌고, 강이슬 역시 리바운드와 수비에서 힘을 보탰다. 삼성생명은 1쿼터 열세를 끝내 극복하지 못했다. 강유림이 14점으로 분전했지만 초반 흐름을 뒤집기엔 역부족이었다. 우승 경쟁도 정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KB는 자력 우승까지 1승만을 남겼고, 하나은행은 추격 기회가 제한된 상황이다. 결과를 바꿀 수 있는 선택지는 많지 않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2026.03.27. 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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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현 더블더블' KT, KCC 원정서 승리...봄 농구 희망 이어진다

[OSEN=정승우 기자] 수원 KT가 마지막 승부에서 살아남았다. KT는 27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시즌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부산 KCC를 84-79로 꺾었다. 패배였다면 끝이었다. 승리로 바꿨다. KT는 24승 26패를 기록하며 6위 KCC(25승 25패)를 1경기 차로 압박했다. 봄 농구 희망이 다시 현실이 됐다. 경기는 KCC 흐름이었다. 전반까지는 그랬다. 리드도 잡았고, 분위기도 가져갔다. 뒤집힌 건 3쿼터다. KT가 한 번에 흐름을 가져왔다. 25-11. 공격은 터졌고, 수비는 잠갔다. 승부가 이 구간에서 갈렸다. 이후는 버티기 싸움이었다. 4쿼터 종료 3분여 전, 허웅이 자유투를 넣으며 KCC가 3점 차까지 따라붙었다. 다시 흔들릴 수 있는 구간이었다. KT는 무너지지 않았다. 김선형이 정리했다. 중요한 순간마다 공격을 풀었고, 경기의 속도를 KT 쪽으로 끌고 갔다. 승부를 닫는 역할이었다. 기반은 리바운드였다. KT는 45-25로 KCC를 압도했다. 세컨 찬스 득점도 28-14. 단순한 수치 차이가 아니었다. 흐름을 바꾼 이유였다. 문정현이 중심에 있었다. 14점 16리바운드. 공수 모두에서 경기를 지배했다. 데릭 윌리엄스(16점), 강성욱(12점)도 제 역할을 했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2026.03.27. 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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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범희망나눔-한국연예인스포츠협회, 사회공헌 확대 업무협약 체결

한기범희망나눔(이사장 이한범·회장 한기범)과 한국연예인스포츠협회(회장 박정철)은 26일 서울 장충동에 있는 (사)한기범희망나눔 사무실에서 사회적 약자 지원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연예인과 스포츠인의 대중적 영향력과 한기범희망나눔의 공익 전문성을 결합하여 어린이 심장병 및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자선 스포츠 행사, 나눔 캠페인, 재능 기부 및 홍보 활동 등 지속 가능한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함께 기획, 운영함으로써 대중 참여형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박정철 한국연예인스포츠협회 회장은 "이번 협약은 연예인과 스포츠인이 가진 긍정적 영향력을 사회적 가치 실현으로 연결하는 뜻깊은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책임 있는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기범 회장은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할 수 있는 든든한 동반자를 만나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더 많은 아이들과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건강한 사회 조성과 나눔 실천을 위한 협력 체제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김효경([email protected])

2026.03.26.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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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한국가스공사 완파…매직넘버 ‘4’로 우승 성큼

[OSEN=이인환 기자] 끝이 보인다. 그리고 그 끝에 LG가 서 있다. 창원 LG가 또 한 번 승리를 추가하며 정규리그 우승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LG는 26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시즌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80-67로 제압했다. 흔들림은 있었지만, 결과는 흔들리지 않았다. 이 승리로 LG는 3연승과 함께 시즌 34승(15패)에 도달했다. 2위 안양 정관장(32승 17패)과의 격차는 2경기. 동시에 우승 매직넘버는 ‘4’로 줄었다. 남은 5경기에서 4승만 추가하면 자력으로 정규리그 정상에 오른다. 2013-2014시즌 이후 12년 만, 통산 두 번째 우승이 눈앞이다. 핵심은 균형이다. 특정 선수에 의존하지 않았다. 양준석이 14점 11어시스트로 경기를 조율했고, 유기상이 외곽에서 지원했다. 타마요는 20점 8리바운드, 마레이는 17점 12리바운드 8어시스트. 기록이 말해준다. 팀 농구다. 반면 한국가스공사는 한계가 드러났다. 라건아(27점)와 벨란겔(19점)이 분전했지만, 국내 선수들의 지원이 부족했다. 추격은 있었지만, 역전은 없었다. 3연패. 그리고 15승 35패. 최하위 삼성과 격차는 0.5경기로 좁혀졌다. 경기 흐름은 초반부터 LG 쪽이었다. 외곽이 터졌다. 1쿼터부터 3점포가 연이어 꽂히며 주도권을 잡았다. 전반은 48-36. 흐름은 명확했다. 하지만 3쿼터에서 변수가 생겼다. 한국가스공사가 반격에 나섰다. 라건아가 연속 3점슛으로 불을 지폈고, 벨란겔이 3점 플레이까지 더했다. 점수 차는 순식간에 3점. 분위기가 넘어갈 수 있는 구간이었다. 여기서 LG가 버텼다. 유기상과 양준석이 외곽에서 다시 균형을 잡았다. 흐름을 끊는 3점포였다. 이어 마레이가 골밑에서 연속 득점을 올리며 리드를 지켰다. 흔들렸지만 무너지지 않았다. 3쿼터 막판, 타마요의 3점슛이 들어갔다. 점수는 다시 벌어졌다. 65-56. 사실상 승부의 분기점이었다.4쿼터는 관리였다. LG는 차분하게 점수를 쌓았다. 정인덕, 타마요, 양홍석, 마레이까지 고르게 득점에 가세했다. 종료 3분 44초 전, 타마요의 덩크가 승부를 확정지었다. 더 이상 변수는 없었다. /[email protected] 이인환([email protected])

2026.03.26. 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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