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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란 23점 대폭발' 삼성생명, 하나은행 7연승 저지

[OSEN=서정환 기자] 용인 삼성생명이 선두 부천 하나은행의 7연승 행진에 제동을 걸었다. 삼성생명은 24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6 여자프로농구 원정 경기에서 하나은행을 62-60으로 꺾었다. 시즌 8승(10패)째를 올린 삼성생명은 5위로 중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올 시즌 하나은행을 상대로 3연패 뒤 거둔 첫 승리다. 연승이 6경기에서 멈춘 선두 하나은행은 13승4패를 기록, 2위 청주 KB스타즈(10승7패)와의 격차가 3경기로 좁혀졌다. 삼성생명은 이해란이 23점 9리바운드로 공격을 이끌었다. 배혜윤과 이주연도 각각 10점을 보태며 승리에 힘을 보탰다. 하나은행은 이이지마 사키가 21점, 박소희가 17점으로 분전했지만 막판 집중력에서 아쉬움을 남겼다. 전반을 29-31로 뒤진 삼성생명은 3쿼터 들어 반격에 나섰다. 이주연과 김아름, 이해란의 외곽포가 연이어 터지며 48-48 동점을 만들었다. 4쿼터 초반 다시 50-55로 밀렸으나, 이해란의 연속 득점과 이주연의 3점 슛으로 57-56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사키에게 실점하며 다시 뒤집혔지만, 배혜윤의 득점과 종료 50초 전 이주연의 자유투 2개가 승부를 갈랐다. 종료 4초 전 박소희의 3점 슛이 림을 외면하며 삼성생명이 웃었다. 같은 날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는 아산 우리은행이 인천 신한은행을 60-56으로 꺾고 2연패에서 벗어났다. 시즌 성적 9승9패가 된 우리은행은 3위 부산 BNK(10승9패)를 0.5게임 차로 추격했다. 전반을 27-33으로 뒤진 우리은행은 후반에만 3점 슛 8개를 성공시키며 흐름을 뒤집었다. 3쿼터에서 이명관이 3점 슛 3개 포함 11점을 올렸고, 오니즈카 아야노도 외곽에서 힘을 보태며 46-42 역전에 성공했다. 우리은행은 4쿼터 종료 1분 48초 전 아야노의 3점 슛으로 60-51까지 달아나 승부를 굳혔다. 아야노는 21점 6리바운드로 승리의 중심에 섰고, 김단비도 16점 16리바운드로 골밑을 책임졌다. 신한은행은 신이슬이 3점 슛 5개 포함 25점으로 분투했지만 시즌 첫 연승에는 실패했다. 시즌 성적은 3승14패가 됐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2026.01.24. 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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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먼즈+서명진 44점 합작 맹활약' 현대 모비스, 후반 접전 끝에 DB 꺾어... 시즌 첫 3연승

[OSEN=노진주 기자] 현대모비스가 접전 끝에 원주 DB를 제압했다. 현대모비스는 24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4라운드 홈 경기에서 DB를 86-78로 꺾었다. 13승 21패를 기록, 단독 7위로 올라섰다. DB는 원정 3연패에 빠졌다. 시즌 성적은 21승 13패로 3위. 레이션 해먼즈가 29점 8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현대모비스의 공격을 이끌었다. 서명진도 15점 7어시스트로 힘을 보탰다. DB에서는 엘런슨이 28점 12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승리와 연이 닿지 못했다. 1쿼터 초반 흐름은 팽팽했다. DB는 헨리 엘런슨을 앞세워 공격을 풀어나갔다. 강상재도 외곽에서 힘을 보탰다. 현대모비스는 해먼즈를 중심으로 반격했다. 조한진의 연속 득점과 이승현의 중거리 슈팅으로 균형을 맞춘 뒤, 역전까지 해냈다. 1쿼터는 현대모비스가 25-22로 앞선 채 마무리됐다. 현대모비스가 2쿼터 들어 점수 차이를 벌렸다. 전준범과 피게로아가 속공 득점을 올렸고, 골밑에선 이그부누가 득점을 쌓았다. 점수는 49-39까지 벌어졌다. 전반은 현대모비스의 우세 속에 끝났다. 3쿼터 때도 현대모비스는 주도권을 빼앗기지 않았다. 조한진과 서명진의 3점슛이 연달아 터졌다. 한때 점수 차는 18점까지 벌어졌다.  DB는 쉽게 무너지지 않았다. 정효근의 3점 플레이로 반격을 시작했다. 알바노의 패스를 받은 이용우와 강상재도 외곽포를 꽂았다. 점수 차는 5점으로 줄었다. 3쿼터 종료 스코어는 67-62였다. 여전히 현대모비스 우세이긴 했다. 4쿼터는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플레이가 이어졌다. 종료 5분 20초 전 알바노의 득점으로 72-72 동점이 만들어졌다. 위기의 순간 현대모비스가 집중력을 끌어올렸다. 박무빈이 알바노를 상대로 결정적인 스틸을 만들어냈다. 곧바로 속공 득점으로 연결됐다. 이어 DB의 연속 실책도 놓치지 않았다. 연속 8점을 뽑아내며 84-76으로 다시 달아났다. 이후엔 흔들리지 않고 승리를 따냈다. /[email protected] 노진주([email protected])

2026.01.24. 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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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니 트리플더블 폭발' SK, 95-78 대승으로 20승 선착

[OSEN=우충원 기자] 자밀 워니가 폭발한 서울 SK가 승리를 맛봤다.  SK는 24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4라운드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경기에서 95-78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홈 3연승에 성공한 SK는 시즌 20승에 도달하며 3위 원주 DB를 바짝 추격했다. 이날 경기의 주인공은 단연 워니였다. 워니는 27점-10리바운드-1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트리플더블을 완성했다. 초반부터 3점포를 터뜨리며 공격의 물꼬를 텄고, 이후에도 리바운드와 패스로 경기의 중심을 놓지 않았다. 한국가스공사 입장에서는 흐름을 끊을 타이밍마다 워니가 다시 경기를 붙잡았다. 국내 선수들의 지원도 확실했다. 김낙현은 3점슛 성공률 75%를 기록하며 19점을 올렸다. 오재현도 14점으로 힘을 보탰고, 아시아쿼터 알빈 톨렌티노 역시 15점을 넣으며 SK의 공격을 단단히 받쳤다. 워니의 폭발력에 외곽 지원까지 더해지자 SK의 공격은 끊기지 않았다. 경기 초반부터 SK는 분위기를 쥐었다. 1쿼터 외곽에서 한국가스공사를 압도하며 격차를 벌렸다. 김낙현과 워니가 연달아 3점슛을 꽂았고, 톨렌티노까지 가세하며 슈팅 흐름을 끌어올렸다. SK는 1쿼터에만 3점슛 7개 중 5개를 성공시키며 31-20 리드를 잡았다. 2쿼터에도 흐름은 바뀌지 않았다. SK는 경기 템포를 유지한 채 점수를 쌓았고, 한때 7-0 스코어링 런을 몰아치며 격차를 20점대 근처까지 벌렸다. 한국가스공사가 추격을 시도했지만 SK는 크게 흔들리지 않았다. 전반은 SK가 51-40으로 앞선 채 끝났다. 승부는 3쿼터에서 사실상 갈렸다. SK는 시작과 동시에 다시 한 번 속도를 올렸다. 상대 실책까지 이어지며 순식간에 57-40을 만들었고, 수비 집중력도 함께 살아났다. 연속 수비 성공으로 한국가스공사의 추격 의지를 꺾어버렸다. 3쿼터 막판 70점을 돌파한 SK는 73-54로 격차를 유지하며 마지막 쿼터로 향했다. 큰 점수 차로 4쿼터를 맞이한 SK는 차분하게 경기를 마무리했다. 별다른 위기 없이 20점 안팎의 점수 차를 유지했고, 흐름이 흔들릴 만한 구간에서도 실수를 최소화했다. 결국 경기는 SK의 95-78 승리로 끝났다. 워니가 트리플더블로 중심을 잡고, 김낙현과 톨렌티노가 외곽에서 폭발했다. 오재현까지 득점에 가세하면서 SK는 가장 이상적인 승리 공식을 완성했다. 홈 3연승과 함께 20승 고지를 밟은 SK의 상승세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 [email protected] 우충원([email protected])

2026.01.23.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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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가장 농구 잘하는 85년생’ 허일영 “몸관리 자신있다…선수생활 더 하고 싶어”

[OSEN=서정환 기자] 허일영(41, LG)은 항상 준비가 돼 있었다.  창원 LG는 23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개최된 2025-26 LG전자 프로농구 4라운드에서 부산 KCC를 로 82-65로 격파했다. 선두 LG(23승 10패)는 KCC 상대 11연승을 달렸다.  허일영의 날이었다. 3쿼터까지 17점을 쏟아낸 허일영은 칼 타마요와 양홍석이 부상으로 빠진 LG는 4번 자리를 완벽하게 메웠다.  특유의 고감도 슈팅과 적재적소로 파고드는 컷인까지 돋보였다. 허일영은 4쿼터 위기상황에서 버저비터까지 꽂으며 21점, 7리바운드로 영웅이 됐다.  경기 후 조상현 감독은 “일영이에게 미안하고 고맙다. 팀 형편상 젊은 선수들 위주로 가다보니 출전시간을 못 줘서 미안하다. 들어가면 자기 역할을 묵묵히 해준다. 41살도 저렇게 할 수 있다. 젊은 선수들도 보고 배워야 한다”고 칭찬했다.  수훈선수가 된 허일영은 “솔직히 (못 뛰어서) 속상했고 많이 힘들었다. 선수는 코트에서 증명해야 한다. 긴 시간 뛰면서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 나에게 큰 의미”라고 기뻐했다.  오리온에서 같이 뛰었던 조상현 감독에게 할 말 다했다. 허일영은 “감독님이 좀 더 직접적으로 표현했으면 속이 덜 상했을 것이다. 이번 시즌 준비 잘했는데 언제든지 기회가 올거라 생각했다. 부상없이 버틴 것이 승자”라고 만족했다.  불혹이 넘은 나이에 자기관리 자체가 대단하다. 허일영은 “약을 챙겨 먹는다. 나이 먹으니 잠도 깊게 못 자는데 잘 먹고 잘 자려고 한다. 운동도 보강운동 웨이트도 한다. 트레이너 파트에서 잘 잡아줘 큰 부담은 없다”고 자부했다.  2009년 드래프트 2순위로 프로에 온 허일영이다. 동기들은 전원 은퇴하고 혼자 남았다. 한국에서 농구 가장 잘하는 85년생이다.  허일영은 “얼마나 더 할지 저도 모르겠다. 이번 시즌에 일단 집중하고 끝나봐야 안다. 좋은 결과로 마무리하면 다음 시즌도 뛸 수 있을 것이다. 선수생활 더 하고 싶다”며 여전한 경쟁력을 보였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2026.01.23.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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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힘 좋은 선수는 처음…어떻게 막나요?” 대선배도 인정한 에디 다니엘, 미친 피지컬과 에너지

[OSEN=서정환 기자] SK의 고졸신인 에디 다니엘(19, SK)의 에너지가 미쳤다.  다니엘은 KBL이 연고선수 지명제를 도입한 뒤 처음 프로팀과 계약을 체결한 선수다. 프로에 오기 전까지만 해도 “신장이 애매하다”, “당장 써먹기는 무리다”, “공격이 약하다”는 비관론이 우세했다.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다니엘은 대학교를 거친 신인 형들 못지 않은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 엄청난 에너지와 저돌성은 오히려 다른 신인들보다 낫다. 19세 선수는 보통 신체조건이 완성돼 있지 않다. 다니엘은 다르다. 웬만한 프로선수들보다 몸이 더 좋다. 에너지와 피지컬로 상대를 찍어 누르고 있다.  전희철 SK 감독은 “다니엘이 왔을 때 국가대표팀에 있어서 제대로 못봤다. 와서 보니까 에너지가 정말 남다르다. 가드수비를 시켜봤는데 상대 빅맨 스크린을 뚫고 쫓아 다니더라. 가장 컨디션이 좋은 선수 수비를 맡겨볼 생각”이라며 빙긋이 웃었다.  다니엘은 22일 현대모비스를 상대로 서명진, 박무빈 등 가드부터 조한진 등 포워드까지 골고루 막았다. 신장은 191cm지만 근육질 몸은 97kg에 달한다. 국내선수 중 이렇게 몸이 탄탄한 선수는 드물다. 웬만한 가드들은 다니엘과 부딪치면 그냥 튕겨나간다.  다니엘이 속공을 뛰면 폭주기관차다. 가드들이 감히 막을 생각을 못한다. 다니엘을 어설프게 막았다가 앤드원을 주는 장면이 나왔다. 자밀 워니도 다니엘을 매우 예뻐했다. 다니엘은 서명진과 일대일에서 자신있게 득점했다.  경기 후 서명진은 다니엘의 수비에 대해 “제 인생 최대 위기였다. 그렇게 힘 좋은애는 처음이다. 힘이 너무 세다고 형들한테 어떻게 막냐고 하소연했다. 정말 좋은 선수다. 장점을 이어가고 노력하면 최고의 선수가 될 것 같다”면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다니엘은 29분 47초를 뛰면서 14점, 5리바운드를 기록했다. 2점슛 10개를 쏴서 무려 7개를 성공시켰다. 3점슛은 3개 쏴서 모두 실패했다. 아직 슛길이가 짧다.  한때 최준용에게 ‘노인즈’라는 말을 들었던 SK다. 베테랑들이 많지만 그만큼 에너지는 떨어졌다. 2007년생 다니엘의 등장으로 동료들까지 충전 100%를 하고 있다.  어린 선수라 가끔 의욕이 너무 넘치는 것은 문제다. 다니엘은 승부처에서 던진 3점슛과 자유투를 모두 놓쳤다. 아직 슛이 불안정하다. 다니엘은 4쿼터 루즈볼에 몸을 던졌지만 결국 5반칙으로 물러났다.  전희철 감독은 “일단 공격에서는 딱 주어진 것만 하라고 했다. 다니엘이 하는 것 봐서 자연스럽게 역할을 늘려가겠다”면서 신인다움을 강조했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2026.01.23.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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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영현 치어리더..파격적인 섹시 댄스 [O! SPORTS 숏폼]

[OSEN=잠실학생체, 박준형 기자]  차영현 치어리더가 지난 22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 대구 한국가스공사의 경기서 열띤 응원을 펼쳤다. 서울 삼성 차영현 치어리더의 무대를 영상으로 담았다.   2026.01.23 / [email protected] 박준형([email protected])

2026.01.23. 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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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맞아?’ 문유현이 끝냈다… 정관장, 소노에 1점 차 대역전으로 3연승 질주

[OSEN=이인환 기자] '신인'이 맞을까. 안양 정관장이 집요한 추격 끝에 역전승을 완성하며 3연승을 질주했다. 승부는 마지막 한 포제션서 문유현의 집중력이 빛났다. 안양 정관장은 23일 오후 7시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시즌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고양 소노를 65-64로 꺾었다. 선두 창원 LG 추격에 바쁜 정관장은 경기 내내 리드를 내줬지만 마지막 순간 승부처에서 웃었다. 출발부터 팽팽했다. 정관장은 1쿼터 초반 2-4로 뒤진 상황에서 박지훈의 3점슛 두 방과 오브라이언트의 미들슛으로 흐름을 가져왔다. 그러나 소노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이재도와 캠바오의 활약을 앞세워 11-10으로 재역전에 성공했고, 치열한 공방 끝에 15-14로 1쿼터를 마쳤다. 접전은 2쿼터 중반까지 이어졌다. 정관장이 아반도의 덩크슛으로 다시 앞섰지만, 소노는 임동섭의 자유투로 곧바로 균형을 맞췄다. 이후 흐름을 끌어온 쪽은 소노였다. 27-26으로 뒤진 상황에서 임동섭이 3점슛 두 방과 자유투를 연달아 성공시키며 분위기를 장악했다. 여기에 나이트와 캠바오의 골밑 득점까지 더해지며 점수는 37-27, 소노가 두 자릿수 리드를 안고 전반을 마무리했다. 정관장은 쉽게 무너지지 않았다. 3쿼터 중반까지 강지훈에게 연속 득점을 허용하며 38-48로 끌려갔지만, 이 시점부터 반격이 시작됐다. 표승빈이 자유투 3개를 모두 성공시키며 흐름을 끊었고, 박지훈이 골밑 득점을 보태며 격차를 좁혔다. 정관장은 49-43까지 추격하며 4쿼터를 기약했다. 마지막 쿼터의 첫 득점도 정관장의 몫이었다. 워싱턴의 3점슛이 림을 가르며 분위기가 완전히 바뀌었다. 소노는 임동섭의 자유투로 응수했지만, 연이은 실수로 워싱턴에게 스틸과 골밑 득점을 허용하며 50-48까지 추격을 허용했다. 이후에는 말 그대로 한 점 싸움이었다. 그리고 정관장에는 '1픽 신인' 문유현이 있었다. 정관장은 문유현이 3점슛 두 방을 꽂아 넣으며 기세를 올렸고, 소노는 이재도와 나이트의 득점으로 끝까지 맞섰다. 점수는 계속해서 뒤바뀌었고, 승부는 마지막 순간까지 알 수 없었다. 마침표를 찍은 건 정관장이었다. 60-61로 뒤진 상황에서 문유현이 침착하게 2점슛을 성공시키며 역전을 이끌었다. 이어 박지훈이 자유투 3개를 모두 집어넣으며 점수 차를 벌렸고, 정관장은 65-64로 극적인 역전승을 매조지었다. /[email protected] [사진] 안양=지형준 기자 [email protected] 이인환([email protected])

2026.01.23. 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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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이슬 31점 폭발' KB, BNK 잡고 '선두' 하나은행 3.5G 차 추격

[OSEN=이인환 기자] 슈터의 밤이었다. 청주 KB국민은행이 강이슬의 폭발력을 앞세워 부산 BNK를 완파했다. 경기 흐름은 초반부터 일방적이었고, 승부는 일찌감치 기울었다. KB는 23일 오후 7시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시즌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부산 BNK를 85-58로 제압했다. 공격과 수비의 균형, 그리고 에이스의 결정력이 완벽하게 맞아떨어진 경기였다. 이날 승리로 국민은행은 시즌 10승(7패) 고지를 밟았다. 순위표에서도 의미 있는 결과다. 2위를 굳힌 국민은행은 선두 부천 하나은행과의 격차를 3.5게임 차로 좁혔다. 반면 BNK는 10승 9패로 3위에 머물렀다. 주인공은 단연 강이슬이었다. 강이슬은 외곽과 돌파를 오가며 홀로 31점을 쓸어 담았다. 수비 견제가 집중되는 상황에서도 슛 선택은 흔들리지 않았고, 중요한 순간마다 점수를 보태며 경기의 방향을 확실히 틀었다. 동료들의 지원도 적절했다. 송윤하가 12점을 보태며 공격의 부담을 나눴고, 수비에서는 조직적인 압박으로 BNK의 공격 전개를 끊어냈다. 팀 전체가 한 박자 빠른 움직임으로 흐름을 장악했다. BNK에서는 변소정이 10점으로 분투했지만 역부족이었다. 공격이 단조로워졌고, 수비에서도 국민은행의 외곽 화력을 제어하지 못했다. 경기는 1쿼터부터 갈렸다. 국민은행은 초반부터 속도를 끌어올리며 15점 차 리드를 만들었다. 전반 종료 시점에는 격차가 18점까지 벌어졌다. 후반에도 흐름은 바뀌지 않았다. 쿼터를 거듭할수록 차이는 더 커졌고, 결국 27점 차 대승으로 마침표를 찍었다. /[email protected] 이인환([email protected])

2026.01.23. 5:18

‘불혹’ 허일영, 타마요-양홍석 몫까지 제대로 터졌다…LG, KCC 상대 11연승 질주

[OSEN=서정환 기자] ‘노익장’ 허일영(41, LG)은 살아있다.  창원 LG는 23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개최된 2025-26 LG전자 프로농구 4라운드에서 부산 KCC를 82-65로 격파했다. 선두 LG(23승 10패)는 연패를 끊고 후반기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3연패에 빠진 KCC(17승 17패)는 공동 5위로 추락했다.  LG는 KCC 상대 11연승을 달리며 강한 면모를 이어갔다. 올 시즌 전적도 4승 무패로 압도적이다. LG는 24년 3월 22일부터 KCC를 상대로 한 번도 패하지 않았다.  칼 타마요와 양홍석이 부상으로 빠진 LG는 4번 자리가 고민이었다. 조상현 감독은 “박정현이 먼저 나가고 허일영과 장민국을 4번으로 쓸 것”이라 밝혔다. 국가대표 포워드 송교창이 버틴 자리에서 LG는 공수에서 걱정이 컸다.  1985년생 노장 허일영이 동생들 공백을 메웠다. 특유의 고감도 슈팅과 나이를 잊은 속공참여까지 허일영은 3쿼터까지 무려 17점을 쏟아냈다. 체력적으로 우위에 있는 송교창이 허일영을 상대로 제대로 기량을 발휘하지 못했다.  허일영의 득점포가 터지면서 송교창이 다른 선수에게 도움 수비를 못 간 것만 해도 엄청난 위력이었다. 허일영의 대활약으로 LG가 3쿼터까지 62-49로 13점을 리드했다.  불혹이 넘은 허일영은 스피드와 순발력이 죽었다. 하지만 적재적소에 나타나 공을 받는 ‘아저씨 농구’가 위력적이었다. 경험으로 체력을 커버한 셈이다. 허일영은 4쿼터 위기상황에서 버저비터까지 꽂았다. LG가 71-57로 달아나는 쐐기포였다.  조상현 감독으로서 팀의 위기에 고참 허일영이 제 몫을 해준 것은 고마운 일이다. 이날 허일영은 21점, 7리바운드를 기록했다. 2점슛 9개 중 무려 8개를 성공시켜 성공률 89%를 기록했다. 자유투는 100%였다.  허일영이 4쿼터 2분 42초를 남기고 벤치로 향하자 원정 온 창원 팬들이 박수로 화답했다. 이날의 영웅은 허일영이었다. 한국에서 가장 농구 잘하는 1985년생이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2026.01.23. 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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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은 BNK 감독, 윤곡 김운용 여성체육대상 지도자상 수상

여자프로농구 BNK 썸의 박정은 감독이 윤곡 김운용 여성체육대상 지도자상을 수상한다. BNK금융그룹은 “박 감독이 오는 26일 서울 올림픽 파크텔에서 열릴 윤곡 김운용 여성체육대상 시상식에서 지도자상을 받는다”고 밝혔다. 윤곡 김운용 여성체육대상은 고(故) 김운용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부위원장이 1988년 서울올림픽의 성공적 개최와 한국 여성체육 발전을 위해 1989년 제정한 한국 최초의 여성 스포츠 시상식이다. 박 감독은 선수 시절 뛰어난 성과에 이어 지도자로서도 팀을 성장 시키며 여자농구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박 감독은 지난 2021년 3월 약체로 평가 받던 BNK를 맡아 팀의 체질 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이끌었다. 특히 WKBL에서 여성 감독 최초로 플레이오프 진출, 준우승, 우승을 모두 달성했다. 박 감독이 지휘하는 BNK는 올 시즌 10승8패로 3위를 달리며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한편, 당구 선수 김가영이 윤곡 김운용 여성체육대상 대상을 받는다. 포켓볼에서 3쿠션으로 전향한 그는 2024~25시즌부터 8개 대회 연속 우승과 38연승 기록을 세웠다. 최우수선수상은 사격 반효진, 신인상은 스노보드 최가온(세화여고) 등으로 정해졌다. 박린([email protected])

2026.01.22.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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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러치타임에서 미쳤다!’ 현대모비스 구한 서명진, 과연 뭐가 달라졌나

[OSEN=서정환 기자] 서명진(27, 현대모비스)이 확 달라졌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22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개최된 2025-26 LG전자 프로농구 4라운드에서 서울 SK를 78-71로 이겼다. 현대모비스는 SK와 상대전적에서 3승 1패로 우위를 이어갔다. 8위 현대모비스(12승 21패)는 연승을 이어갔다.  서명진이 경기를 지배했다. 3쿼터까지 10점이었던 서명진이 4쿼터 9득점으로 폭발했다. 특히 종료 38초전 터트린 점프슛은 쐐기포였다. SK가 파울을 범하자 서명진이 자유투 2구를 모두 넣어 승부를 갈랐다.  이날 서명진은 4쿼터 9점 포함 총 19점, 자유투 7/7 100%, 3스틸로 활약했다. 박무빈(20점, 3점슛 3/5, 7어시스트)과 함께 공격을 주도했다.  경기 후 양동근 감독은 “서명진은 더 할 수 있는 선수다. 제 눈에는 잘한 것보다 못한 것들이 더 먼저 들어온다. 그거 못 고치면 더 올라갈 수 없다”면서 질책 먼저 했다.  서명진은 양동근 감독의 페르소나다. 과거 유재학 감독이 신인시절 양동근을 호되게 혼냈던 것과 똑같은 상황이다.  양동근 감독은 “올 시즌 팀을 맡으면서 화를 많이 안낸다. 명진이에게 부산에서 화를 한 번 냈다. 그런거를 못 참겠다. 다른 친구들은 (실수를) 할 수 있는데 명진이는 안된다”면서 엄하게 다뤘다.  서명진은 승부처에 강해진 이유를 묻자 “클러치 타임에 재밌게 하려고 한다. 계속 성공하다보니 재미를 찾아가고 있다. 상대가 시간이 쫓기면 내게 압박이 덜해서 즐거웠다”며 기뻐했다.  양동근 감독의 강한 지적에 서운함보다 감사함이 앞선다. 서명진은 “제 성격상 잘한 것만 칭찬해주시면 어깨가 올라갈 수 있다. 감독님이 잘못된 점을 이야기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답했다.  올 시즌 서명진은 경기당 13.6점, 3점슛 42.9%, 4.3어시스트로 대부분의 기록이 커리어 하이를 찍고 있다. 이만하면 국가대표로 태극마크를 달 수도 있다.  서명진은 “청소년대표까지만 해보고 국가대표는 해본 적 없고 생각한 적도 없다. 아직 팀도 갈 길이 멀다. 팀만 생각하고 있다”면서 현대모비스를 먼저 챙겼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2026.01.22.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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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하위권 순위 요동! ‘니콜슨 24점’ 삼성, 가스공사 상대로 7점 차 짜릿한 승리... 꼴찌 탈출

[OSEN=노진주 기자] 최하위 탈출이 걸린 맞대결에서 서울 삼성이 웃었다. 삼성은 22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와 맞대결에서 92-85로 이겼다. 시즌 11승 21패를 기록하며 최하위에서 벗어났다. 삼성에서 앤드류 니콜슨이 24득점 8리바운드를 기록,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관희도 18득점, 이규태와 케렘 칸터도 나란히 12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가스공사에선 신승민이 양 팀 통틀어 최다인 27득점을 기록했지만 승리와 연이 닿지 못했다. 1쿼터 초반 삼성이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니콜슨이 골밑과 외곽을 오가며 공격을 이끌었다. 가스공사는 라건아를 앞세워 반전을 노렸다. 그러나 한 번 빼앗긴 흐름을 쉽게 되찾지 못했다. 삼성은 첫 번째 쿼터를 27-20으로 앞선 채 마쳤다. 2쿼터에도 삼성은 경기를 리드했다. 이규태가 연속 득점을 올렸다. 한호빈과 이근휘의 3점이 이어졌다. 점수 차는 두 자릿수로 벌어졌다. 전반은 삼성의 50-38, 우세로 끝났다. 후반 들어 가스공사가 추격에 나섰다. 정성우와 신승민이 공격을 이끌었고, 벨란겔의 외곽 득점도 나왔다. 격차는 한 자릿수로 줄었다. 위기에서 삼성을 살린 선수는 이관희였다. 속공 상황에서 연속 득점을 기록했다. 흐름을 다시 가져왔다. 4쿼터 때 가스공사는 삼성을 끝까지 압박했다. 신승민이 외곽과 미들 점퍼로 득점을 이어갔다. 라건아의 골밑 득점으로 2점 차까지 따라붙었다. 그러나 마지막에 웃은 팀은 삼성이었다. 가스공사에서 결정적인 턴오버가 나왔다. 삼성은 한호빈의 3점과 이관희의 속공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92-85 승리를 따냈다. /[email protected] 노진주([email protected])

2026.01.22. 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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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만 만나면 펄펄...모비스, 외곽 앞세워서 SK '또' 잡았다

[OSEN=이인환 기자] 또 한 번의 결말은 같았다. 상대는 SK였고, 승자는 현대모비스였다. 이번에도 마지막 한 방이 갈렸다. 새로 영입한 존킴웰 피게로아의 역전 3점슛, 그리고 서명진의 쐐기 득점이 울산의 밤을 지배했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22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시즌 KBL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서울 SK를 78-71로 꺾었다. 이날 홈 3연승에 성공한 현대모비스는 12승 21패를 기록하며 7위 고양 소노와의 격차를 반 경기로 좁혔다. 반면 SK는 19승 14패로 주춤했고, 올 시즌 현대모비스 상대 전적에서 1승 3패로 확실한 열세에 놓였다. 현대모비스는 이날 경기 전까지도 SK와의 맞대결에서 앞서 있었다. 상위 6팀 가운데 상대 전적에서 우위를 점한 유일한 팀이 SK였고, 이날 승리로 그 흐름을 더 굳혔다. 비결은 분명했다. 외곽이었다. 현대모비스는 3점을 앞세워 날도 경기를 이끌었다. 전반에만 3점슛 6개를 성공시키며 성공률 46.2%(6/13)를 찍었다. 외곽을 앞세운 현대모비스는 전반을 45-42로 앞선 채 마쳤다. 그러나 3쿼터는 달랐다. 현대모비스는 3점슛 6개를 던졌지만 하나도 넣지 못했고, SK 수비에 막혀 블록을 3개나 허용했다. 공격이 뚝 끊긴 사이 점수는 뒤집혔고, 56-60으로 밀린 채 4쿼터를 맞이했다. 승부는 마지막 10분에 다시 요동쳤다. 홈 2연승의 기세를 탄 현대모비스는 4쿼터 초반 집중력을 끌어올렸다. 레이션 해먼즈의 속공으로 동점(62-62)을 만들었고, 이어 서명진이 자유투 3개를 모두 성공시키며 흐름을 가져왔다. 접전의 정점에서 해결사가 등장했다. 피게로아였다. 그는 과감한 선택으로 역전 3점슛을 성공시킨 뒤, 곧바로 해먼즈의 속공 득점까지 어시스트하며 점수 차를 74-70으로 벌렸다. 단숨에 분위기가 울산 쪽으로 기울었다. SK는 자밀 워니의 자유투로 추격했지만, 남은 시간은 현대모비스의 것이었다. 종료 37.9초 전 서명진이 침착한 점퍼를 성공시키며 76-71로 사실상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후 안영준의 3점슛이 빗나간 틈을 놓치지 않고 자유투로 점수 차를 더 벌리며 모비스는 78-71로 승리를 굳혔다. /[email protected] [사진] 울산=이석우 기자 [email protected] 이인환([email protected])

2026.01.22. 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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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철 코치, 남자농구대표팀에서 외국인 감독 마줄스 보좌한다

[OSEN=서정환 기자] 라트비아 출신 니콜라이스 마줄스 신임 감독을 보좌할 코치로 김성철 전 DB 코치가 선임됐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22일 “이사회를 열어 김성철 코치를 선임하기로 의결했다. 남자농구 대표팀 코치로 김성철 전 원주 DB 코치가 선임됐다. 라트비아 출신 니콜라이스 마줄스 신임 감독과 함께 대표팀을 이끌게 된다. 대한농구협회는 22일 “결산이사회를 열어 성인 남자농구 국가대표팀 코치 선임 건을 심의한 결과, 최종후보자 3명 중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김성철 코치를 선임하기로 의결했다”고 발표했다.  김성철 코치는 현역시절 KBL을 대표하는 장신슈터였다. 그는 1999년 KBL 드래프트 1라운드 4순위로 안양 SBS에 지명된 후 신인상을 수상했다. 안양과 인천 전자랜드에서 통산 507경기 평균 10.2점을 기록했다.  2013년 안양 KGC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뒤 경희대 코치, 원주 DB 코치 등을 거쳤다. NBA G리그에서 지도자 연수를 받는 등 해외농구에 해박해 마줄스 감독을 잘 보좌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최근에는 IB스포츠 해설위원으로 활동했다.  마줄스 감독은 21일 정관장 대 KT 경기를 안양에서 관전하는 등 한국농구와 선수들 파악에 나섰다. 김성철 코치는 마줄스 감독을 보좌해 오는 2월 2027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부터 대표팀을 이끈다.  한국은 타이페이에서 대만을 상대한 뒤 3월 1일 일본 오키나와에서 숙적 일본과 대결을 앞두고 있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2026.01.22. 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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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나이츠, 강원 고성군과 우호협력 협약...24일 '고성군의 날' 개최

[OSEN=정승우 기자] 서울 SK나이츠 프로농구단(단장 장지탁)과 강원도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오는 24일 오후 2시에 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대구 한국가스공사와의 홈경기에서 '우호협력 교류 협약'을 체결한다. SK나이츠와 강원도 고성군은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교류 협약 체결을 맺고 향후 아동, 청소년,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함께 하기로 했다.  SK나이츠와 고성군은 우호 협력 교류 협약 체결을 기념해 이날 경기를 맞아 '고성군의 날' 이벤트를 실시한다. 학생체육관 광장에는 고향사랑기부제를 위한 홍보 부스를 설치 운영해 강원도 고성군에 기부를 하는 관객에게는 SK나이츠 굿즈 상품을 증정한다. 경기전에는 함명준 고성군수의 시투가 예정되어 있고, 경기중에는 고성군과 관련된 퀴즈이벤트와 스피드 빙고 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가 실시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SK 나이츠 제공 정승우([email protected])

2026.01.21.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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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NBA급 경기장에서 뛰는데…” 30년 된 창원체육관, 손님에게 보여주기 부끄러운 수준

[OSEN=서정환 기자] 30년 된 창원체육관은 손님에게 보여주기 창피한 수준이었다.  창원 LG는 21일 창원체육관에서 개최된 2025-26 EASL(동아시아슈퍼리그) C조 6차전에서 알바크 도쿄에게 81-88로 패했다. LG는 1승 5패 조 최하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알바크 도쿄는 3승 1패, C조 1위로 6강 토너먼트 진출이 유력해졌다.  양홍석과 칼 타마요가 부상으로 빠진 가운데 LG는 선전했다. 아셈 마레이가 3점슛까지 터트리면서 27점, 10리바운드, 5어시스트, 3스틸로 선전했다. 애초에 동시투입을 고려하지 않고 뽑은 마이클 에릭도 12점, 9리바운드로 선전했다. 두 선수는 나란히 5반칙 퇴장을 당했다.  한국과 일본의 차이는 농구실력보다 다른 곳에서 컸다. 특히 경기장 시설에서 비교가 되지 않는 수준이다. 알바크 도쿄는 2025년 10월 3일 개장한 최신식 도요타 아레나 도쿄를 홈구장으로 쓴다.  도쿄 오다이바에 자리를 잡은 도요타 아레나 도쿄는 농구경기 기준으로 1만명 이상이 입장하는 최신구장이다. 천장에 매달린 메가스크린, 당장 콘서트를 개최해도 되는 음향시설까지 갖췄다. 홈팀이 언제든지 훈련할 수 있는 서브코트도 있다.  반면 1996년 개장한 창원체육관은 올해 서른살이 됐다. 이곳 저곳 낡아서 보수해야 할 곳이 한 두 곳이 아니다. 1997년 LG의 창단과 함께 30년 가까이 농구의 메카로 사랑받았지만 이제 낡아도 너무 낡았다. 비단 LG만이 아니라 부산 KCC 사직체육관(85년 개장), 대구 한국가스공사 대구체육관(71년 개장)도 노후화가 심각하다.  알바크 도쿄 선수단도 창원에서 처음 경기를 해보고 느낀 바가 많았다. 아도마이티스 다이니우스 알바크 도쿄 감독은 “솔직히 우리 홈구장 시설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좋다. 3년 동안 건설해서 지난해 완공됐다. 모든 것이 다 있다. 훈련코트도 있고 경기장도 따로 있다. 나도 미국에 여러 번 가봤지만 NBA 레벨”이라고 자랑스러워했다. 이어 "창원체육관은 여러 면에서 보수가 필요할 것 같다"고 언급했다.  LG는 류큐 골든킹스로 전지훈련을 가면서 오키나와 아레나에 한국팬들을 초청한 적이 있다. 2021년 개장한 오키나와 아레나는 일본이 '아시아 최초의 NBA급 구장'을 컨셉으로 지은 구장이다. 당시 원정 응원을 간 창원 팬들도 일본의 엄청난 시설에 놀라고 왔다. “왜 한국에는 이런 농구장이 없냐?”면서 한탄했다고 한다.  조상현 감독은 “일본의 환경이 부럽다. 구단이나 창원시에서 더 신경을 써줬으면 한다. 저도 그런 체육관에서 (선수들이) 뛰면 좋겠다. 형편이 안되니까 안타깝다”고 하소연했다.  물론 KBL도 노력하고 있다. 창원체육관은 앞으로 몇 년에 걸쳐 화장실과 대형스크린 등 반드시 필요한 시설물에 대해 개보수를 할 계획이다. 하지만 LG가 우승만 하면 당장 시설을 확 바꿔줄 것처럼 장담했던 창원시가 우승 후 말이 달라졌다. 예산이 없어 개보수에 수년의 시간이 걸린다는 것이다.  출범 30년이 다 되가는 KBL의 소프트웨어는 훌륭하다. 하지만 경기장 시설 등 하드웨어가 따라주지 못하고 있다. 한국의 낡은 경기장은 일본 최신경기장과 비교하면 너무 초라한 것이 사실이다. 일본 B리그는 각 구단이 프리미어리그로 올라서려면 4천석 이상 경기장 신축을 조건으로 달았다. 20개가 넘는 구단들이 이를 충족하며 라이센스를 획득했다.   일본은 도요타 아레나 도쿄 외에도 1만 4천석 규모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 1만석 규모 치바 라라 아레나, 2만 2천명 규모 사이타마 슈퍼아레나 등 수도권에만 NBA급 구장이 여럿 있다. 또한 민간기업 주도로 경기장을 신축할 수 있는 등 법규제에서도 한국보다 훨씬 자유롭다.  반면 한국은 잠실실내체육관과 잠실학생체육관 철거와 새 경기장 건축에 따른 SK와 삼성의 이사 계획도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잠실에 짓는 신구장 역시 7천석 규모 ‘고양 수준’으로 알려졌다. 일본의 경기장과 비교하면 너무 아쉬운 수준이다. 한 번 경기장을 지으면 최소 40년은 써야 한다는 점에서 더 문제다.  한국의 응원문화는 일본 구단에게도 신선한 충격을 줬다. 일본대표팀 가드 테이브스 카이는 “한국팀과 여러 번 해봤는데 응원 분위기가 아주 좋다. LG뿐만 아니라 한국 팬들이 매우 터프하다. 팬들 응원이 미쳤다. 오늘도 그 점을 우려하고 왔다”면서 한국의 응원점수는 100점을 줬다.  결국 KBL이 한 단계 도약하려면 일본처럼 하드웨어의 환골탈태가 불가피하다. 언제까지 40년 된 경기장을 팬들이 꽉 채워주길 기대할 수 없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2026.01.21.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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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팀 선수들도 경계’ 축제 현장에서 뜨거운 승부욕으로 웃음 선사한 ‘우승 감독’ [이대선의 모멘트]

[OSEN=이대선 기자] 올스타전에 참가한 LG 조상현 감독이 ‘우승 감독’ 다운 승부욕을 드러내며 팬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18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올스타전이 열렸다. 이번 올스타전에서는 조연에 머물렀던 감독들이 선수들과 함께 코트에 나서며 철거가 예정된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마지막 올스타전에 의미를 더했다. ‘팀 코니’ 사령탑을 맡은 LG 조상현 감독은 경기 중간 진행된 다양한 이벤트에 직접 나서며 열정적인 승부욕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1쿼터 타임아웃에는 퍼팅 이벤트가 진행됐다. 유도훈, 문경은, 전희철, 조상현, 손창환 감독을 비롯해 이정현, 허훈이 참석했다. 경기 재개 전까지 골대 아래 설치된 홀에 먼저 성공시키는 사람이 우승하는 방식이었다. 짧은 이벤트였지만 조상현 감독은 쪼그려 앉아 라이를 살피는 등 실제 그린 위에서 퍼팅하듯 진지하게 임해 관중의 웃음을 자아냈다. 1쿼터 종료 후에는 프로농구 10개 구단 감독들이 3점슛 콘테스트에 참가했다. 여기서도 조상현 감독의 승부욕은 이어졌다. 상대 팀 양동근 감독의 슛을 방해하려다 이승현의 제지를 받기도 했다. 전희철 감독과 함께 슛을 시도하던 문경은 감독 옆에 서서 은근히 타이밍을 흔드는 장면 역시 팬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우승 감독’ 다운 승부욕이 돋보인 장면이었다. 메인 경기에서는 ‘팀 브라운’이 ‘팀 코니’를 131-109로 꺾었다. 경기 내내 덩크와 3점슛이 쏟아진 가운데 네이던 나이트가 47점 17리바운드 9어시스트로 맹활약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올스타전은 각종 이벤트도 풍성했다. 새롭게 도입된 1대1(1v1) 콘테스트에서는 에디 다니엘이 초대 우승을 차지했다. 다니엘은 결승에서 정성조를 11-2로 제압하며 압도적인 일대일 능력을 과시했다. 3점슛 콘테스트에서는 이선 알바노가 19점을 기록하며 우승을 거머쥐었다. 덩크 콘테스트에서는 조준희가 결선에서 안대를 착용한 채 덩크를 성공시키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2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볼거리와 승부, 이벤트까지 모두 담아낸 올스타전은 팀 브라운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email protected] 이대선([email protected])

2026.01.21.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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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런슨 살아난 DB, KCC 잡고 연패 탈출... 선두 LG 맹추격

[OSEN=이인환 기자] 원주 DB가 완벽한 경기력으로 연패의 사슬을 끊어냈다. 공격과 수비, 외국인 원투 펀치까지 모두 살아난 경기였다. 후반기 반등의 신호탄으로 손색이 없었다. 김주성 감독이 이끄는 원주 DB는 21일 원주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홈경기에서 부산 KCC를 99-74로 완파했다. 이날 승리로 연패서 벗어난 DB는 시즌 21승 12패를 기록하며 3위를 유지했고 선두 창원 LG와의 격차를 1.5경기로 좁혔다. 반면 KCC는 2연패에 빠지며 17승 16패로 5위에 머물렀다. 이날 DB의 승리는 외국인 원투 펀치의 부활이 결정적이었다. 이선 알바노가 11점 8어시스트로 경기 운영을 책임진 가운데, 헨리 엘런슨이 21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공격을 이끌었다. 최근 부진한 모습으로 우려를 샀던 앨런슨은 이날은 외곽포와 속공, 3점슛까지 고르게 터뜨리며 1옵션의 존재감을 분명히 했다. DB는 1쿼터부터 기세를 올렸다. 강상재가 전반에만 3점슛 4개를 모두 성공시키며 분위기를 주도했고, 엘런슨과 이용우도 외곽에서 힘을 보탰다. 2쿼터도 마찬가지 흐름이었다. 알바노와 엘런슨의 정확한 패스가 연이어 오픈 찬스를 만들었고, DB는 전반을 56-34라는 큰 격차로 마쳤다. 후반 들어 잠시 위기는 있었다. 엘런슨이 벤치에 앉은 사이 DB의 공격이 정체됐고, KCC는 골밑 공략으로 추격에 나섰다. 3쿼터 중반 DB의 득점이 3분 가까이 멈추며 점수 차는 15점까지 줄어들었다. 그러나 DB는 침착했다. 알바노의 3점슛으로 흐름을 끊은 뒤 에삼 무스타파의 저돌적인 돌파, 이용우의 외곽포가 연이어 터졌다. DB는 다시 격차를 벌리며 79-58로 3쿼터를 마무리했다. 4쿼터 초반에는 정효근이 연속 득점으로 분위기를 완전히 가져왔다. 점수 차는 87-58까지 벌어졌고, 무스타파까지 골밑에서 힘을 보태며 승부는 일찌감치 기울었다. 김주성 감독은 주전들에게 휴식을 부여했고, 경기는 가비지 타임으로 흘렀다. 경기 종료 직전 잠시 이슈가 있었으나 무사히 마무리되면서 DB는 후반기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반면 KCC는 원정에서 무기력한 모습을 드러내며 숙제를 남겼다.  /[email protected] 이인환([email protected])

2026.01.21. 5:06

'베테랑 펄펄' BNK, 우리은행과 접전 끝 신승... 홈 4연전 2승 2패 마무리

[OSEN=이인환 기자] 끝까지 숨을 조일 수밖에 없는 승부였다. 부산 BNK가 접전 끝에 아산 우리은행을 눌렀다. 승부처에서의 집중력 그리고 주축 선수들의 노련함이 갈랐다. 부산 BNK는 21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아산 우리은행을 65-63으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BNK는 10승 8패를 기록하며 3위를 지켰고, 4위 우리은행(8승 9패)과의 격차를 1.5게임 차로 벌렸다. BNK의 핵심 자원인 베테랑 박혜진과 안혜지가 1쿼터부터 흐름을 잡았다. 박혜진은 공격에서 파울을 유도하며 리듬을 만들었고, 수비에서는 김단비를 상대로 버텨냈다. 안혜지는 스피드와 3점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BNK는 15-11로 1쿼터를 앞선 채 마쳤다. 2쿼터의 주인공은 이소희였다. 이소희는 3점슛 4개를 포함해 혼자 12점을 몰아넣으며 경기 흐름을 바꿨다. 특히 20-22로 밀리던 상황에서 연속 3점으로 단숨에 분위기를 뒤집은 장면은 결정적이었다. 다만 BNK는 이후 공격이 잠시 주춤하며 전반을 29-27으로 근소하게 앞선 채 마무리했다. 승부의 분수령은 3쿼터였다. BNK는 수비 조직력을 앞세워 우리은행의 공격을 묶었고, 공격에서는 패스를 중심으로 한 이타적인 농구를 펼쳤다. 자유투와 어시스트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하며 22-14로 쿼터를 가져갔다. 김단비를 중심으로 한 우리은행의 파생 옵션을 효과적으로 차단한 점이 컸다. BNK는 53-44로 앞선 채 4쿼터를 시작했다. 하지만 경기는 쉽게 끝나지 않았다. BNK는 4쿼터 초반 흔들렸고, 우리은행은 끈질기게 추격했다. 이다연과 이명관의 연속 3점으로 점수는 56-56, 순식간에 원점으로 돌아갔다. 사직체육관의 공기도 급격히 달아올랐다. 마지막에 웃은 쪽은 BNK였다. 안혜지가 공격 리바운드 이후 외곽포를 꽂아 넣으며 다시 흐름을 가져왔고, 박혜진과 김소니아가 골밑에서 연속 공격 리바운드를 잡아냈다. 베테랑들의 판단과 집중력이 승부처에서 빛났다. 결국 끝까지 리드를 지킨 BNK는 이날 승리로 홈 4연전을 2승 2패로 마무리하며 3위를 굳건히 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부산 사직체육관=이석우 기자 [email protected] 이인환([email protected])

2026.01.21. 4:59

‘타마요-양홍석 공백 컸다!’ LG, EASL 최종전서 알바크 도쿄에 무너졌다…C조 최하위로 마감

[OSEN=서정환 기자] 칼 타마요와 양홍석의 공백은 컸다.  창원 LG는 21일 창원체육관에서 개최된 2025-26 EASL(동아시아슈퍼리그) C조 6차전에서 알바크 도쿄에게 81-88로 패했다. LG는 1승 5패 조 최하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알바크 도쿄는 3승 1패, C조 1위로 6강 토너먼트 진출이 유력해졌다.  이미 EASL 6강 토너먼트 진출이 좌절된 LG는 칼 타마요와 양홍석이 부상으로 결장했다. 양준석, 유기상, 정인덕, 마이클 에릭, 아셈 마레이 베스트5가 출격했다.  알바크 도쿄는 일본대표팀 가드 테이브스 카이를 필두로 푸쿠자와 코헤이, DB에서 뛰었던 마커스 포스터, 귀화선수 라이언 로시터, 세바스찬 사이즈 소토가 선발로 출격했다. 일본국적의 잭 바란스키까지 사실상 외국선수가 네 명이었다.  뚜껑을 열어보니 초반은 LG가 우세했다. 마레이와 에릭의 골밑을 앞세운 LG가 1쿼터 중반 20-12로 앞서나갔다.  차이는 스몰포워드였다. 도쿄는 DB에서 뛰었던 마커스 포스터가 장민국, 정인덕 등 국내선수들을 상대로 연속득점을 올렸다. 칼 타마요와 양홍석이 빠진 가운데 포워드 수비를 해줄 선수가 적었다.  포스터가 무서운 돌파로 계속 득점했다. 테이브스 카이의 역전 3점슛까지 터진 도쿄가 2쿼터 후반 41-39로 첫 역전에 성공했다. 마레이는 수비자 파울이 자신의 공격자 파울로 선언되자 흥분하는 모습을 보였다. LG가 43-46 3점을 뒤지며 전반을 마쳤다.  LG는 3쿼터 중반 에릭이 4파울에 걸리는 위기를 맞았다. 가뜩이나 장신선수가 부족해 에릭이 빠지면 답이 없는 상황. 에릭 자리에 박정현이 투입됐다. 박정현이 적극적으로 수비하고 리바운드를 잡아주면서 LG가 대등한 승부를 이어갔다.  마레이는 4쿼터 3점슛까지 터트렸다. 하지만 곧바로 기둥 마레이가 6분 33초를 남기고 네 번째 반칙을 범했다. LG는 마레이가 남은 시간 버텨주는 수밖에 없었다. 마레이의 골밑슛으로 LG가 78-71까지 점수를 벌렸다.  두 팀은 종료 4분을 남기고 78-78로 맞섰다. LG는 마레이와 에릭을 동시 투입해 총력전에 나섰다. 마레이가 앤드원을 얻어내 다시 한 번 힘을 냈다. 하지만 종료 1분 52초를 남기고 80-81로 LG가 뒤진 상황에서 마레이가 5반칙 퇴장을 당했다.  종료 1분 32초전 3점을 뒤진 LG는 유기상이 자유투 2구를 얻어 1구만 성공했다. 마레이가 없는 상황에서 수비와 리바운드가 문제였다. 결국 곧바로 사이즈에게 실점한 LG는 경기를 내줬다. 에릭까지 5반칙 퇴장을 당하며 LG가 백기를 들었다.  마레이가 27점, 10리바운드, 5어시스트, 3스틸로 선전했지만 막판 퇴장으로 빛을 잃었다. 유기상이 3점슛 하나 포함 16점을 보탰다. 에릭은 12점, 9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이제 EASL 일정을 모두 마친 LG는 후련하게 KBL 잔여시즌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LG는 23일 부산에서 KCC를 상대한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2026.01.21. 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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