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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까지 NBA선수 5명 배출한다" 일본프로농구 B.리그, 유망주 호주 원정 확정

OSEN

2026.07.16 01:00 2026.07.16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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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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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일본프로농구 B.리그가 차세대 스타 육성을 위한 해외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B.리그는 15일 B.리그 유나이티드(B.LEAGUE UNITED)가 오는 8월 호주 멜버른에서 두 번째 해외 투어를 실시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B.리그 유나이티드는 2030년까지 NBA 선수 5명을 배출하겠다는 B.리그 중장기 계획의 핵심 프로젝트다. 국제 경쟁력이 뛰어난 유망주들을 선발해 해외 강팀과 실전을 치르며 성장을 돕기 위해 창설됐다.

이번 원정은 호주 내셔널농구리그(NBL)와의 협력 사업으로 진행된다. B.리그 유나이티드는 8월 6일 사우스이스트 멜버른 피닉스와 맞붙고, 8월 9일에는 멜버른 유나이티드와 평가전을 치른다. 두 경기는 모두 멜버른 코트사이드 멜버른에서 열린다.

[사진] 가와무라 유키의 스승 데이미언 코터 감독

[사진] 가와무라 유키의 스승 데이미언 코터 감독


사령탑도 화려하다. 2025-26시즌 NBA 시카고 불스에서 수석 코칭스태프로 활동한 데이미언 코터 감독이 B.리그 유나이티드를 이끈다. 코터 감독은 NBA를 비롯해 올림픽, FIBA 월드컵, NBA G리그, 호주 대표팀 등에서 25년 이상 지도자 경력을 쌓은 베테랑이다. 특히 지난 시즌 시카고 불스에서 일본 국가대표 가드 가와무라 유키를 지도한 경험도 있다.

B.리그는 "국제무대 경험을 통해 선수 개인의 성장을 가속화하고 리그 전체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B.리그 유나이티드의 해외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일본 농구의 차세대 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표팀 명단은 일본농구협회(JBA)와 협의를 거쳐 국가대표 일정과 선수들의 성장 가능성, 경기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발됐다.

B.리그는 최근 해외 리그와 교류를 적극 확대하며 젊은 선수들의 국제 경쟁력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이번 호주 투어 역시 일본 농구 유망주들이 NBL 강호들을 상대로 자신의 기량을 시험할 수 있는 중요한 무대가 될 전망이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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