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최신기사

[기고] 디지털 전환이 남긴 부채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끊이지 않는다. 결혼정보회사에서 지난해 발생한 해킹이 올해 조사 결과 발표와 함께 알려졌고, 경기도의 한 골프장에서는 홈페이지에 심어진 악성코드로 고객 정보가 유출됐다. 병원에서는 직원의 메일 주소 오입력으로 산모·신생아의 진료 정보가 외부로 새어 나갔다. 출판사 한 곳은 대량 문자 발송 중 회원의 전화번호를 수천 명에게 잘못 보냈다. 한 대형 OTT 플랫폼의 데이터베이스에 비인가 접근이 발생해 이용자 개인정보가 외부로 유출되기도 했다. 원인은 제각각이지만 이것은 한 기업의 사고가 아니라 한국 산업 전체의 구조적 현상이다. 디지털 전환은 산업의 정밀도를 높였다. 매칭 알고리즘은 더 세밀해졌고 진료 기록은 실시간으로 공유되며 마케팅은 고객 데이터 위에서 돌아간다. 더 정교하게 개인화된 서비스를 위해 고객들도 더 많은 정보를 원하고 기꺼이 제공한다. 그러나 보안, 접근 권한, 데이터 파기 같은 기초공사는 그 속도를 따라가지 못했다. 빠른 디지털화의 이면에 쌓인 이 격차가 곧 디지털 전환의 부채다. 이 부채의 비용은 결국 소비자가 진다. 사고가 터져도 서비스를 떠나지 못하는 소비자가 많다. 결혼정보업체의 경우 사고 이후에도 상담 문의와 신규 가입이 계속됐다. 자연스러운 만남이 어려워진 시대에 진지한 인연을 매개하는 서비스의 효용은 사고 한 건으로 사라지지 않기 때문이다. 소비자가 둔감한 것이 아니라 어느 회사의 보안이 더 단단한지 내 데이터가 어떻게 흐르고 있는지 확인할 수단이 없다. 정보가 부족하고 비교가 어려울 때 사람들은 위험을 충분히 저울질하지 못한 채 가입 버튼을 누른다. 사고가 집중되는 곳이 거대 플랫폼만은 아니다. 의료·매칭·여가·문화처럼 일상에 깊이 자리 잡은 서비스가 한 번의 사고로 위축되거나 사라질 수 있다. 다만 책임을 묻는 방식이 산업 자체를 위축시키는 쪽으로만 흐르면 그 비용은 결국 소비자에게 돌아온다. 오는 9월 시행되는 개정 개인정보보호법은 중대·반복 위반에 매출의 최대 10%까지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게 했다. 동시에 선제적 보안 투자에 과징금 감경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방향도 함께 담겼다. 이 균형이 맞다. 처벌의 강도만으로는 보안 수준이 올라가지 않는다. 사고 이후 주민등록번호 수집을 중단하고 암호화·접근 통제를 재정비한 기업이 있고 수동 발송 방식을 폐기하고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한 기업도 있다. 디지털 전환의 부채를 갚는 길은 업이 사라지는 것이 아니다. 더 나아진 모습으로 소비자의 일상에 남는 것이다. 소비자가 서비스를 포기하지 않아도 되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핵심은 보안 수준의 공개와 비교다. 가격처럼 보안도 쉽게 비교할 수 있는 환경, 소비자가 정보에 기반해 선택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산업과 규제 모두의 과제다.

2026.06.09. 1:17

썸네일

AI 시대, 기업 어떻게 달라져야 하나…영림원소프트랩, 18일 콘퍼런스 연다

영림원소프트랩(대표이사 권영범·060850)이 6월 18일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EBSC 2026(Enterprise Business Solution Conference 2026)’을 개최한다. EBSC는 영림원소프트랩이 올해 처음 여는 기업 콘퍼런스다. 인공지능(AI) 시대 기업 운영 환경 변화와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의 활용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AI 시대, 사라지는 것과 남는 것’을 주제로 진행된다. AI와 클라우드 기술이 확산되는 상황에서 기업 시스템이 단순 기능 중심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를 넘어 데이터·업무·협업이 연결된 실행형 플랫폼으로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지를 다룬다. 영림원소프트랩은 이번 콘퍼런스에서 AI 시대 기업 경쟁력은 개별 솔루션 기능보다 정제된 데이터, 표준화된 업무 프로세스, 시스템 간 연결성에서 나온다는 점을 설명할 예정이다. 특히 전사적자원관리(ERP)를 중심으로 축적된 기업 데이터가 AI 활용의 기반이 되고, 이를 통해 업무 자동화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고도화할 수 있다는 내용을 강조한다. 행사에는 다우기술·가비아·포시에스·비즈플레이·나이스평가정보 등 ERP와 연계 가능한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기업이 참여한다. 참여 기업은 회계·인사·협업·전자결재·문서관리·데이터 분석 분야 솔루션을 소개하고 기업 업무 환경의 연결성을 높이는 방안을 공유한다. ERP를 중심으로 주요 업무 솔루션이 실제 기업 환경에서 어떻게 연결·운영되는지에 대한 사례도 소개된다. 특히 생성형 AI와 AI 에이전트 확산으로 SaaS 시장 변화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데이터와 업무 프로세스를 안정적으로 연결하는 통합 운영 전략의 필요성도 다룬다. 방영일 영림원소프트랩 클라우드경영연구소장은 기조연설에서 AI 시대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의 경쟁력이 개별 기능 중심에서 업무 프로세스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진단한다. ERP를 중심으로 다양한 솔루션과 AI 에이전트가 연결되는 업무 환경에 대한 전망도 제시한다. 권영범 영림원소프트랩 대표이사는 “AI가 모든 것을 바꾸는 것처럼 보이지만 기업을 움직이는 기반은 결국 데이터와 시스템”이라며 “EBSC 2026은 AI 시대에 기업이 어떤 소프트웨어를 선택하고 ERP를 중심으로 어떤 업무 환경을 설계해야 하는지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BSC 2026은 기업 경영진, 정보기술(IT)·디지털전환(DX) 담당자, 재무·인사·생산·구매 담당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영림원소프트랩 홈페이지와 콘퍼런스 안내 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2026.06.09. 0:27

썸네일

재료연·전기연, PTFE 없는 건식 전극 기술 개발

한국재료연구원(KIMS·원장 최철진) 융·복합재료연구본부 윤지희 선임연구원 연구팀이 한국전기연구원 황인성 박사 연구팀과 함께 ‘형상 제어 흑연 과립 기반 건식 전극 제조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건식전극 공정의 핵심 소재로 쓰이는 폴리테트라플루오로에틸렌(PTFE) 없이 고성능 배터리를 구현하는 방식으로, 전기차 주행거리 향상과 충전 시간 단축에 활용될 수 있다. 전기차와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이 커지면서 고에너지밀도 배터리 개발 경쟁도 이어지고 있다. 특히 배터리 제조 과정에서 유기용매 사용과 건조 공정을 줄이는 건식전극(Dry Electrode) 기술도 차세대 공정으로 꼽힌다. 다만 기존 건식전극 기술은 대부분 PTFE에 의존해 왔다. PTFE는 건식전극 제조 과정에서 전극을 구성하는 여러 소재를 서로 묶어주는 바인더 역할을 한다. 그러나 음극 환경에서 성능 저하를 일으킬 수 있고, 환경 규제 이슈가 있는 불소계 소재라는 점에서 대체 기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연구팀은 상용 배터리의 습식전극 제조에 쓰이는 ‘카르복시메틸셀룰로오스-스타이렌부타디엔고무(CMC-SBR) 바인더‘ 접착제를 건식전극 공정에 적용했다. 이와 동시에 흑연 입자 구조를 새롭게 설계해 PTFE 없이도 고성능 건식 음극을 구현했다. 연구팀은 흑연·도전재·바인더를 섞은 슬러리를 스프레이 드라이(Spray Drying) 공정으로 과립화했다. 기존의 납작한 판상 흑연을 공 모양의 구형 과립 구조로 바꾼 것이다. 이 구조는 배터리 내부에서 리튬이온이 이동하는 통로를 고르게 확보해 두꺼운 전극에서 나타나는 충·방전 성능 저하를 줄인다. 실험 결과, 개발된 건식 음극은 기존 슬러리 기반 음극보다 급속충전 성능과 장기 사이클 특성이 개선됐다. 고에너지밀도 조건에서도 리튬이온 확산 특성이 향상돼 두꺼운 전극 기반 고용량 배터리 구현 가능성을 보였다. 이번 기술은 전기차, 에너지저장장치(ESS), 차세대 고에너지밀도 배터리 등에 적용할 수 있다. 산업계에서 이미 사용하는 CMC-SBR 바인더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어 대규모 생산 공정에도 적용하기 쉽다. 용매와 건조 공정을 줄여 제조 비용과 탄소배출을 낮추는 데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윤지희 한국재료연구원 선임연구원은 “이번 기술은 기존 PTFE 기반 건식전극 공정의 한계를 보완하는 접근법”이라며 “고에너지밀도와 급속충전 특성이 필요한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 분야에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으로 한국재료연구원 기본사업,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창의형 융합연구사업, 산업통상부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 기계장비산업기술개발사업을 통해 수행됐다. 연구 결과는 4월 21일 에너지 분야 학술지 ‘에너지 스토리지 머티리얼즈(Energy Storage Materials)’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2026.06.08. 23:57

썸네일

드디어 공개된 애플의 AI 비서… 팀 쿡의 마지막 무대 채웠다

2년간 공개가 미뤄졌던 애플의 ‘시리 인공지능(AI)’이 마침내 세상에 나왔다. 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본사에서 열린 애플의 연례 개발자 행사 ‘WWDC 2026’에서다. 오는 9월 1일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나는 팀 쿡 CEO가 15년 임기를 마무리하며 오른 마지막 WWDC 무대이기도 했다. 시리 AI란 애플의 음성 비서 시리에 인공지능(AI) 기능을 입힌 서비스다. 챗GPT·제미나이 같은 별도 앱을 열지 않아도 ‘시리야’라고 불러 호출하거나 특정 버튼을 눌러 AI를 쓸 수 있다. 과거 시리보다 음성 대화가 더 자연스러워지고 인식 정확도도 높아졌다. 또 웹상에 있는 정보를 활용해 답변할 수 있다. 이날 무대 시연에서 마이크 록웰 시리 담당 부사장이 “(가수) 수키 워터하우스의 샌프란시스코 공연이 언제야?”라고 질문하자 시리는 “7월 26일”이라고 답했고, “티켓 추첨 신청하라고 알림 설정해줘”라고 말하자 알림도 알아서 설정했다. 애플은 사용자의 개인적 맥락을 이해한다는 점을 시리 AI의 강점으로 내세웠다. 화면에 보이는 내용뿐 아니라 문자·메일·사진 등 다른 앱의 정보까지 활용한다. “친구 A 집에 들렀다 가는 길 알려줘”라고 하면 A와 주고받은 문자에서 주소를 찾아 경로를 안내한다. “지난주 강릉 여행 사진을 공유 앨범으로 정리해줘”라고 하면 알아서 사진 앱을 조작해준다. 이 밖에 시리 AI는 메시지 앱에서 일정 관련 대화가 오가면 이를 따로 저장해주고, 항공사에 전화를 하면 메일 앱에서 E-티켓을 찾아 확인 코드를 화면에 띄워준다. 다만 이런 기능들이 완전히 새로운 기능은 아니다. 맥락을 읽어 사진을 정리·공유하고, 일정을 자동 등록해주는 AI 에이전트는 지난 2월 공개된 삼성전자 갤럭시 S26 시리즈에도 비슷하게 탑재됐다. 또 이번 WWDC가 발표가 AI에 집중되면서, 시장의 기대를 모았던 폴더블 폰이나 스마트 글래스 같은 새 하드웨어 발표도 없었다. 여러 번 지적된 것처럼 애플이 자체적으로 AI 모델을 개발한 것이 아니라 결국 제미나이를 엔진으로 사용했다는 점도 한계로 꼽힌다. 이날 WWDC엔 오는 9월 퇴임하는 팀 쿡 CEO가 기조 연설 말미에 그간의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그는 “세계 최고의 제품으로 사람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것은 늘 애플의 북극성(목표)이었다”며 “그 사명을 발전시키는 데 힘을 보탤 수 있었던 것은 일생의 영광이었다”고 말했다. 9월부터 쿡 CEO는 이사회 의장으로 물러나고, 하드웨어 엔지니어링을 총괄해온 존 터너스 수석부사장이 CEO직을 잇는다. 더중앙플러스 : 팩플 더 자세한 기사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주소창에 링크를 붙여넣으세요. “어머니 통장내역 맞히더라” 한국 AI권위자 ‘클로드 쇼크’ [K-AI 리더 연구①] 한국의 인공지능(AI) 비즈니스는 생존할 수 있을까요. 정부는 글로벌 AI 3강을 자신하지만, 시장의 시선엔 의구심이 가득합니다. 미·중 빅테크가 자본력으로 진입장벽을 쌓아올린 지금, 과연 우리만의 생존 공식이 있냐는 우려입니다. 중앙일보 팩플이 그 무모해 보이는 전장(戰場)의 최전선에 선 이들을 마주했습니다. 전 세계 AI 연구를 정량평가하는 CS랭킹스 AI 분야 상위 연구자, 한국 AI 스타트업 창업자와 투자자, 국내 대표 AI 기업들을 이끄는 수장들, 그리고 이들이 추천한 차세대 연구자들까지 ‘K-AI 리더’ 30여 명을 심층 취재했습니다. 글로벌 빅테크가 만든 판에서 한국은 어떤 틈을 만들 수 있는가. 연구실의 성과는 어떻게 산업의 무기로 연결하나. AI 시즌2의 문턱에서, 한국 AI 생태계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하이퍼 리얼리즘으로 들여다봤습니다. K-AI는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434840 김민정([email protected])

2026.06.08. 23:39

썸네일

버슨코리아, 신뢰성의 역설 (The Credibility Paradox) 보고서 공개

         평판을 통해 고객 가치를 창출하는 커뮤니케이션 에이전시 버슨코리아는 ‘신뢰성의 역설(The Credibility Paradox)’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본 보고서는 브랜드 및 기업에 대해 AI가 생성한 답변이 수용자에 따라 어떻게 차별적으로 인식되는지 심층 분석했다. 특히 이번 연구는 생성형 엔진 최적화(GEO)를 단순한 상위 노출이나 인용 출처 확보라는 기술적 차원을 넘어, ‘답변의 신뢰성’을 중심으로 한 전략적 평판 관리의 영역으로 확장시켰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를 위해 버슨은 선도적인 AI 마케팅 플랫폼 ‘프로파운드(Profound)’와 손잡고, 주요 7대 AI 플랫폼에서 도출된 수천 건의 평판 관련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버슨의 독자적인 ‘평판 캐피탈(Reputation Capital)’ 프레임워크의 8대 핵심 요소(혁신, 창의성, 일터, 제품, 재무성과, 거버넌스, 시민의식, 리더십)를 기반으로 총 85개 기업을 평가했다. 이 과정에서 버슨의 자체 AI 분석 툴인 ‘디사이퍼(Decipher)’가 활용되었으며, 총 55,000건 이상의 정교한 신뢰도 예측 데이터를 도출해 냈다.     정현순 버슨 아시아·태평양 총괄대표는 “GEO는 단순한 노출도 측정 지표에서 벗어나, AI 시대 기업의 신뢰도와 평판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로 진화했다”며 “한국과 같이 소비자, 투자자, 구직자들이 온라인 정보와 AI 기반 검색 결과에 점점 더 의존하는 시장에서는 AI 답변에 단순히 노출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중요한 것은 기업이 구축해 온 평판이 AI 환경에서 얼마나 정확하게 반영되는지, 그리고 그 정보가 이용자들에게 신뢰할 수 있고 검증 가능하며 설득력 있게 받아들여지는지 여부”라고 설명했다. 또한 정대표는 “이번 보고서는 기업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AI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미래지향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한다”며 “무엇보다 AI 중심 시대(AI-first world)에 기업 평판을 구축하고 강화하며 보호하기 위한 전략적 프레임워크를 제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덧붙였다.     보고서 전문은 버슨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동현 기자credibility paradox credibility paradox 노출도 측정 핵심 지표

2026.06.08. 23:19

썸네일

6월 19·20일 부산항 개항 150주년 행사…특수 선박 5척 무료 공개

부산항만공사(BPA·사장 송상근)가 부산항 개항 150주년을 맞아 6월 19·20일 부산항만공사 사옥 일원과 부산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부산항 선박 공개·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립부경대학교·부산해양경찰서·국립해양조사원·한국해양수산연수원 등 해양수산 분야 기관이 함께 참여한다. 평소 일반인이 접근하기 어려운 선박 5척을 시민에게 무료로 공개한다. 또한 ‘제19회 부산항축제’와 연계해 공동 홍보와 운영 지원을 진행한다. 공개 선박은 기관별 대표 선박으로 구성됐다. 국립부경대 조사실습선 나라호(1494t)는 해양환경·자원 탐사용 조사실습선으로, 연구실과 관측 장비를 둘러볼 수 있다. 부산해양경찰서 경비함정 3001호(3840t)는 해양 재난 구조와 해양 주권 수호 임무를 맡는 대형 경비함정이다. 해당 선박의 고정형 고속단정 시승 등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국립해양조사원 온바다호(3966t)는 첨단 해양조사 장비와 관측·측량 시설을 공개한다. 한국해양수산연수원 한반도호(5255t)는 미래 해기사 양성을 위한 실습선으로, 항해 시뮬레이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만 투입 선박은 현장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부산항만공사의 친환경 항만안내선 e-그린호(309t)도 공개된다. e-그린호는 국내 관공선 가운데 처음으로 친환경 선박 인증을 받은 100% 전기추진 선박이다. 참가자는 부산항 설명을 듣고 전기추진 시스템을 살펴볼 수 있다. 행사는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각 선박 앞 안내부스에서 접수한 뒤 입장할 수 있고, 참가자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부스에서는 부산항만공사 마스코트 해범이·뿌뿌 캐릭터 인형 등 굿즈를 받을 수 있는 소셜미디어(SNS) 연계 이벤트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항만공사 누리집과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만 14세 미만 어린이는 보호자와 함께 입장해야 한다. 보호자 1인당 어린이는 최대 2명까지 입장할 수 있다. 선내에서는 안내요원의 지시에 따라 이동해야 하며, 장비 임의 조작과 위험구역 출입은 금지된다. 송상근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부산항 개항 150주년을 맞아 시민들이 해양 분야 선박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가 부산항과 해양산업, 친환경·스마트 항만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6.08. 22:57

썸네일

스페이스코인, ‘스페이스라우터 어니언’ 공개.. “프라이버시 내장형 차세대 인터넷”

탈중앙화 위성 인터넷 프로젝트 스페이스코인(Spacecoin·SPACE)은 차세대 분산형 프라이빗 인터넷 아키텍처인 ‘스페이스라우터 어니언(SpaceRouter Onion)’의 공개 테스트를 본격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스페이스코인은 이날 공식 미디움 계정을 통해 “스페이스라우터 어니언은 사용자의 브라우징 트래픽을 독립된 릴레이 노드 경로로 전달해 경로상 어느 한 지점도 사용자의 신원과 접속 목적지를 동시에 알 수 없도록 설계된 탈중앙화 네트워크”라며 이같이 설명했다.     스페이스코인에 따르면, 현재 인터넷 환경에서는 사용자의 접속 정보를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ISP)나 네트워크 관리자, 중계경로를 감시하는 제3자가 손쉽게 추적할 수 있다. 가상사설망(VPN) 또한 데이터 감시 권한을 특정 기업에 양도하는 것이라는 점에서 한계를 지닌다.       반면 ‘스페이스라우터 어니언’은 네트워크 구조 자체에 프라이버시 기능을 내장하는데, 사용자 트래픽을 웹사이트 도달 전까지 독립된 3개의 노드를 거쳐 전달하는 방식이 핵심이다. 이 과정에서 트래픽은 여러 겹의 암호로 보호되며 각 노드는 전체 정보가 아닌 자신에게 필요한 일부 정보만 확인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첫 노드인 가드(Guard) 노드는 사용자의 출발 지점을 알 수 있지만 최종 접속 목적지는 알 수 없고, 출구(Exit) 노드는 접속 목적지는 알 수 있지만 사용자의 신원은 알 수 없게 설계됐다. 또한 모든 노드는 크레딧코인 기반 온체인 등록 및 검증 구조를 활용하며, 중앙화된 기관에 의존하지 않고 노드의 신뢰성을 검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스페이스코인 측은 “‘스페이스라우터 어니언’은 단순히 설정을 변경하는 수준을 넘어 인터넷 통신 아키텍처 자체를 재설계해 온라인 프라이버시를 구현하도록 고안됐다”고 설명했다.     스페이스코인 측은 스페이스라우터 어니언을 AI 에이전트의 인터넷 트래픽을 위한 솔루션인 ‘스페이스라우터 프록시(SpaceRouter Proxy)’와 함께 탈중앙화 인터넷 인프라의 주요 구성 요소라고 강조했다. 장기적으로 이들 서비스를 위성 네트워크 기반 레이어와 결합해 탈중앙화 인터넷 생태계를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향후 누구나 참여 가능한 개방형 노드 네트워크와 온체인 기반 보상 시스템을 도입해 네트워크 참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페이스코인 관계자는 “스페이스라우터 어니언은 사용자가 온라인 프라이버시를 보다 쉽게 보호할 수 있도록 설계된 프라이빗 브라우징 서비스”라며 “이번 오픈 베타를 통해 초기 사용자 피드백을 수집하고, 향후 탈중앙화 위성 인터넷 인프라와 결합해 더 안전하고 개방적인 인터넷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현식 기자스페이스라우터 스페이스코인 스페이스라우터 어니언 프로젝트 스페이스코인 인터넷 서비스

2026.06.08. 22:40

썸네일

코넷(KONET), 쿠코인 상장…글로벌 결제 특화 블록체인 생태계 확대 가속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 인프라와 실사용 블록체인에 대한 시장 관심이 확대되는 가운데, 자체 메인넷을 운영 중인 블록체인 프로젝트 코넷(KONET)이 결제 특화 생태계 확장과 함께 글로벌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코넷은 오는 6월 9일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쿠코인(KuCoin) 상장이 확정되며, 이를 계기로 결제 중심 블록체인 인프라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넷은 단순 블록체인 네트워크 운영을 넘어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 환경 구축을 핵심 방향성으로 제시하고 있다.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스테이블코인 활용 영역이 확대되는 가운데, 코넷은 실사용 결제 서비스와 연계 가능한 인프라 구축 및 관련 서비스 확장을 본격화하고 있다.   특히 코넷은 SSDA 기반 스테이블코인 결제 서비스 연계를 통해 디지털 자산의 실사용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전자영수증 확대와 디지털 전환 환경 변화에 맞춰 블록체인 기반 결제 데이터 처리, 영수증 발행 프로세스, 사용자 편의성 향상 등 결제 전반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서비스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최근에는 블록체인 결제 기술 및 특허 포트폴리오 기반 기술 연계를 통해 스테이블코인 결제 인프라 구축을 가속화하고 있다. 결제 중개 서비스, 담보형 스테이블코인 운영 구조, 복수 기축통화 연동 기술, 지갑 기반 온체인 결제 기술 등을 생태계에 적용 가능한 구조로 확장하며 실사용 영역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현재 적용 및 연계 중인 주요 기술 영역에는 △블록체인 기반 결제 중개 서비스 시스템 △복수 기축통화 연동 암호화폐 동기화 주문 기술 △블록체인 기반 담보형 스테이블코인 운영 시스템 △시각코드 기반 지갑 온체인 결제 기술 등이 포함된다. 이를 기반으로 스테이블코인 결제 환경과 디지털 결제 프로세스 자동화를 지원하는 인프라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관련 기술 자산은 다수의 등록 특허와 인증 체계를 기반으로 구축되고 있으며, 국제 지식재산권 보호 체계 및 산업 관련 인증 확보를 통해 기술 사업화 및 기업 도입 확장성을 강화하고 있다.   코넷은 현재 약 1천만 건 이상의 누적 트랜잭션(Transaction)과 약 260만 규모의 생태계 지표를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글로벌 보안 감사기관 CertiK 스마트컨트랙트 감사를 완료하는 등 서비스 안정성과 신뢰성 확보에도 집중하고 있다.   쿠코인은 약 200개국 이상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로, 다양한 디지털 자산 프로젝트들의 글로벌 유동성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코넷은 이번 상장을 통해 글로벌 접근성과 생태계 확장성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코넷 관계자는 “블록체인의 경쟁력은 단순 거래 지원이 아닌 실제 사용 환경에서 증명된다고 생각한다”며 “스테이블코인 결제 인프라, 특허 기반 기술 경쟁력, 그리고 실사용 서비스 확대를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활용성 중심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현식 기자블록체인 글로벌 블록체인 기반 실사용 블록체인 블록체인 인프라

2026.06.08. 22:37

썸네일

스텔라사이버-파고네트웍스, 보안 운영 협력 강화

글로벌 Open XDR 플랫폼 기업 스텔라사이버가 파고네트웍스를 공식 MDR(관리형 탐지·대응) 인증 파트너로 선정했다. 이번 인증은 파고네트웍스가 기존 Master MSSP 파트너를 넘어 스텔라사이버의 Open XDR 플랫폼 기반으로 위협 탐지와 분석, 대응까지 수행할 수 있는 운영 역량을 공식 인정받았다는 의미를 갖는다. 양사는 이를 계기로 보안 운영 분야 협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스텔라사이버는 글로벌 파트너 생태계 확대 전략에 따라 실제 보안 운영 역량을 보유한 기업을 대상으로 MDR 인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파고네트웍스는 아시아 시장에서 축적한 보안 서비스 경험과 고객 대응 역량을 바탕으로 인증 요건을 충족했다. 그동안 파고네트웍스는 Open XDR 플랫폼을 활용해 엔드포인트와 네트워크, 클라우드, 아이덴티티 영역의 데이터를 통합 분석하고 위협 간 상관관계를 기반으로 탐지 및 대응 체계를 구축해 왔다. 이를 통해 고객사의 보안 운영 효율성과 대응 속도 향상에 기여해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근 기업들의 IT 환경이 복잡해지면서 보안 이벤트 분석과 대응 자동화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양사는 AI 기반 보안 운영 기술과 전문 인력의 분석 역량을 결합해 변화하는 위협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권영목 파고네트웍스 대표는 "이번 MDR 인증은 보안 운영 역량을 글로벌 수준에서 인정받은 결과"라며 "AI 기반 자동화 기술과 보안 전문가의 경험을 결합한 서비스를 지속해서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양사는 앞으로 '에이전틱 AI와 사람의 협업으로 구현하는 자율형 SOC' 모델을 중심으로 공동 사업과 기술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2026.06.08. 22:35

썸네일

오픈AI도 IPO 시동…기술 넘어 자본 조달 싸움으로 번지는 AI [팩플]

생성 AI 시대를 연 오픈AI가 기업공개(IPO)를 본격 추진한다. 기술 경쟁의 중심에 있던 오픈AI가 이제 자본 시장이라는 새로운 무대에서 평가받게 됐다. 오픈AI는 8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IPO 비공개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시기와 관련해서는 “아직 상장 시기를 결정하지 않았고 비상장 기업으로서 더 쉽게 할 수 있는 일들이 남아 있어 시간이 걸릴 수 있다”고만 덧붙였다. 이에 대해 로이터는 “시기는 이르면 9월, 시가총액은 1조 달러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제 AI 시장의 승부처는 ‘누가 더 똑똑한 모델을 만드냐’라는 기술적 우위에서 ‘누가 더 버틸 체급(자본)을 갖췄느냐’라는 자본의 맷집 싸움으로 옮겨갔다. 최근 앤트로픽이 먼저 IPO 절차에 돌입하며 상장 러시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것이 오픈AI의 행보를 더욱 재촉한 것으로 풀이된다. 기업용 AI 시장에서 먼저 높은 기업가치를 인정받는 기업이 향후 표준을 선점하고 시장을 지배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기존 빅테크도 자금 확보에 나서고 있다. 최근 구글 모회사 알파벳은 AI 인프라 투자를 위해 847억 달러 규모 주식 발행에 나섰고, 메타도 수백억 달러 규모 유상증자를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비상장 AI 기업은 상장을 통해, 상장 빅테크는 증자 등을 통해 자본 시장에서 AI 투자 재원을 확보하려는 흐름인 것. 워싱턴포스트(WP)는 “상장 성공 여부는 공개 시장이 AI 붐에 얼마나 지속적인 관심을 보일지를 가늠하는 시험대가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권유진([email protected])

2026.06.08. 22:33

썸네일

로컬덕, 출시 6개월 만에 매출 407% 성장

컬처&테크(Culture&Tech) 스타트업 누베(대표 주지은)가 선보인 오프라인 행사 통합 솔루션 ‘로컬덕’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로컬덕은 출시 6개월 만에 주최사 43곳 확보, 누적 계약 8건 달성 등 매출이 초기 대비 407% 증가했다. 주말마다 팝업스토어·플리마켓·축제가 넘쳐나지만 오프라인 행사 현장은 여전히 아날로그식 운영과 파편화된 프로세스로 비효율을 겪고 있다. 주최 측은 기획부터 티켓팅, 현장 통제, 사후 정산까지 각기 다른 툴을 쓰느라 분주하고 관람객은 긴 대기에 지치기 일쑤다. B2B SaaS '로컬덕 파트너스'는 이용자에게는 별도 앱 설치 없이 웹 기반 QR 티켓으로 '대기 없는 초고속 입장'을 제공하고, 주최사에게는 행사의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여기에 운영이 막막한 주최자를 위한 맞춤형 지원 솔루션도 제공해 현장 진입장벽을 낮췄다. 로컬덕 비즈니스의 핵심은 일회성으로 휘발되던 행사를 '지속 가능한 데이터 모델'로 전환했다는 점이다. 참여자의 탐색·입장 데이터가 주최사의 KPI 측정과 성과 분석으로 자동 연결된다. 데이터 분석을 통해 행사의 진짜 성과를 증명할 수 있게 됐다. 로컬덕은 단순 정보가 아니라 오프라인 행사 산업 전반을 잇는 통합 인프라를 제공한다. 로컬덕의 성장 비전과 사업성을 인정받은 누베는 최근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년 재도전성공패키지' 지원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어 ICT·AI·빅데이터 특화 센터인 '송파ICT청년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으로도 선정되어 제품 고도화와 파트너 네트워크 확장에 한층 속도를 내고 있다. 주지은 누베 대표는 "그동안 오프라인 행사는 끝난 뒤 남는 데이터가 없어 성과 측정이 어려웠다"며 "행사가 끝난 뒤에도 자산이 되는 정교한 데이터를 제공해 누구나 쉽고 효율적으로 행사를 열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2026.06.08. 22:25

썸네일

페르소나AI, STK 2026서 AI 로봇 공개

페르소나에이아이(페르소나AI, 대표 유승재)가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6 STK(스마트 테크 코리아)에 참가해 피지컬 AI 시대를 겨냥한 AI 로봇 기술을 선보인다. 생성형 AI를 넘어 실제 산업 현장과 물리적 환경에 적용될 움직이는 AI 경쟁이 본격화하 가운데 페르소나AI는 이번 전시를 통해 AI와 로봇의 결합이 만들어낼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페르소나AI는 이번 STK 2026에서 AI 기술의 다음 단계로 꼽히는 피지컬 AI에 초점을 맞추며 한·미·중 3개국 공동연구를 통한 휴머노이드와 사족보행 로봇을 선보인다. 페르소나AI는 지난 5월 자체 개발한 AI 엔진을 탑재한 AI 로봇을 공개 시연한 데 이어 이번 행사에서도 음성 인식 기반의 지능형 로봇 기술을 선보인다. 단순한 대화형 AI나 데이터 분석을 넘어 로봇과 결합한 지능형 시스템을 통해 제조·물류·서비스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 적용 가능한 솔루션을 공개할 계획이다. AI가 화면 속 소프트웨어를 넘어 실제 공간에서 작동하는 단계로 진화하고 있다는 점에서 페르소나AI의 행보에 업계의 관심이 쏠린다. 특히 페르소나AI는 사투리까지 인식하는 SSTT(Sovereign AI Speech to Text) 음성 모델을 온디바이스로 로봇 내에 탑재하여 매우 빠른 응답 속도와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또한 LAM·VLA·sLLM 등 자체 개발한 AI 모델을 로봇 OS에 최적화해 에이전틱 로봇 시장 선점을 목표로 AI 로봇을 통해 판단과 실행을 동시에 구현하는 기술 방향을 제시하며 산업 자동화와 현장 운영의 새로운 기준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AI 경쟁의 초점이 성능 자체를 넘어 실제 세계를 얼마나 정교하게 제어할 수 있는 지로 옮겨가고 있음을 상징한다. STK 2026은 AI, 로봇, 제조 자동화, 유통, 보안, 양자기술 등 차세대 기술이 한자리에 모이는 국내 대표적인 전시회다. 올해 행사는 서울 강남구 코엑스 전관에서 열리며 AI가 산업 전반에 어떤 변화를 일으키는지 확인할 수 있는 무대로 관심을 모은다. 페르소나AI의 참가 역시 이번 전시가 단순한 기술 쇼케이스를 넘어 피지컬 AI 상용화 경쟁의 출발점이 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업계에서는 페르소나AI가 이번 STK 2026을 통해 AI 로봇의 실질적 활용 가능성을 부각하며 피지컬 AI 시대를 여는 기업으로 존재감을 키울 수 있을지 주목한다.

2026.06.08. 22:15

썸네일

젠슨 황, 방한 내내 “HBM 더 달라”…삼성·SK 오가며 AI 동맹 경쟁 가속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방한 기간 내내 고대역폭메모리(HBM) 공급 확대를 요청하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상대로 ‘3각 밀당’ 행보를 이어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황 CEO는 지난 5일부터 5일간 이어진 방한 일정에서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세 차례 만나며 긴밀한 협력 관계를 과시했다. 양측은 삼겹살·소주 회동과 치맥 회동에 이어 공동 기자회견까지 진행하며 AI 생태계 구축과 반도체 협력 확대 의지를 재확인했다. 황 CEO는 특히 SK하이닉스에 대해 “엔비디아의 가장 큰 메모리 파트너”라고 평가하며 HBM 공급 확대를 직접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 회장과의 식사 자리에서는 “HBM을 더 달라”고 말하며 AI 반도체 수요 증가에 따른 공급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반면 삼성전자와의 협력 관계도 적극 부각했다. 황 CEO는 방한 기간 중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근 미국에서 만찬을 가졌다고 소개한 데 이어, 전영현 삼성전자 DS부문장과 별도 회동을 갖고 HBM4E와 HBM5, 파운드리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전 부회장은 회동 후 “가장 좋은 이야기를 나눴다며 차세대 HBM과 반도체 위탁생산, 차세대 AI 칩 협력 방안 등을 폭넓게 논의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가 엔비디아의 자율주행 칩을 생산하고 있다고 공식 언급한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업계에서는 황 CEO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모두와의 친밀한 관계를 강조하면서 메모리 공급 경쟁을 유도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AI 산업의 핵심 부품인 HBM 확보가 갈수록 중요해지는 상황에서 양사의 경쟁을 통해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하려는 전략이라는 해석이다. 업계 관계자는 “황 CEO가 양사와의 협력을 강조하는 동시에 경쟁 구도를 형성하며 최대한 많은 HBM 공급을 확보하려는 의도를 드러내고 있다”며 ”AI 시대 주도권을 둘러싼 엔비디아와 국내 반도체 기업들의 협력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재홍([email protected])

2026.06.08. 21:39

썸네일

국보 여성복, '여름폭탄 세일'

무더운 여름, 시원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찾는 여성 고객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있다.   플러싱의 국보(KUKBO) 여성복(29-40 Union St., Flushing, NY 11354)이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맞아 최대 75% 특별 할인 행사를 마련하고 다양한 여름 신상품을 선보인다.   이번 특별 세일은 여름철 필수 패션 아이템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매장에서는 블라우스, 재킷, 원피스, 팬츠 등 다양한 여성 의류를 특별가에 판매하며, 신상품도 함께 선보여 고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가볍고 통기성이 뛰어난 소재의 블라우스와 우아한 실루엣의 재킷, 활동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갖춘 원피스와 팬츠 등 여름철 활용도가 높은 아이템들이 대거 입고됐다.     국보 여성복은 오랜 기간 한인 여성 고객들 사이에서 품질과 디자인을 겸비한 여성의류 전문점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매장 관계자는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서도 고객들이 시원하고 우아한 여름 패션을 즐길 수 있도록 특별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며 “최대 75%까지 할인되는 이번 기회를 통해 품질 좋은 여성복을 보다 부담 없는 가격에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보 여성복은 넓고 편리한 쇼핑 공간과 주차 시설을 갖추고 있어 보다 여유로운 쇼핑이 가능하다. 문의는 전화(718-886-3353)로 하면 된다.   서만교 기자 [email protected]여름폭탄 여성복 국보 여성복 여름철 활용도 여성의류 전문점

2026.06.08. 20:29

썸네일

'트룰리' 전국 피자 맛집 랭킹 4위…데이나포인트에 본점

데이나포인트에 본점을 둔 피자 전문점 '트룰리 피자(Truly Pizza, 24402 Del Prado Ave)'가 전국 최고의 피자 레스토랑을 선정하는 권위 있는 가이드 '50 톱 피자 USA'의 2026년 랭킹에서 4위에 올랐다. OC레지스터의 3일 보도에 따르면 트룰리 피자는 또 다른 수상 성과도 거뒀다. 대표적 메뉴인 우마미 머시룸 피자'가 이 가이드가 선정한 '올해의 피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은 것. 이 메뉴는 구운 버섯과 볶은 참기름, 씨앗을 입힌 크러스트, 완성 후 가다랑어포를 올린 것이 특징이다.  지난 2023년 문을 연 트룰리 피자는 2024년 순위에서 42위에 올랐고, 지난해에는 9위로 도약했다. 최근 라구나비치에 두 번째 매장(320 N. Coast Highway)을 냈으며, LA의 베니스 지역에 신규 매장을 낼 계획도 발표했다. 임상환 기자전국 맛집 맛집 랭킹 전국 최고 피자 레스토랑

2026.06.08. 20:00

"건강한 은퇴, 풍족한 노후" 남가주 순회 세미나

미주 한인들의 체계적인 은퇴 준비와 자산 관리를 돕기 위한 순회 은퇴 세미나가 남가주 주요 지역에서 열린다.   재정 전문가 문선영 대표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문선영의 머니토크'는 6월 한 달간 남가주 지역 교회를 순회하며 '건강한 은퇴, 풍족한 노후'를 주제로 은퇴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물가 상승과 경제 불확실성이 이어지면서 은퇴 자금 마련과 노후 소득 확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번 세미나는 한인들이 자신의 재정 상황을 점검하고 보다 현실적인 은퇴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연령과 소득 수준에 맞춘 은퇴 자금 준비 전략 ▶현재 재정 플랜을 기준으로 한 68세 은퇴 시 예상 소득 산출법 ▶401(k)와 IRA를 평생 은퇴 인컴을 제공하는 어뉴이티(Annuity)로 안전하게 전환하는 롤오버 전략 ▶노후의 가장 큰 재정 리스크로 꼽히는 롱텀케어(Long-Term Care) 대비 방안 ▶부동산 임대 수입과 어뉴이티의 장단점 및 수익률 비교 분석 ▶생명보험의 리빙 베네핏(Living Benefits) 활용법과 효율적인 은퇴 자금 인출 전략 등 은퇴 설계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폭넓게 다룰 예정이다.   문선영 대표는 "많은 한인들이 은퇴를 앞두고 얼마나 준비해야 하는지, 현재 자산으로 어느 정도의 은퇴 소득을 기대할 수 있는지 궁금해한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안정적인 은퇴 인컴 확보와 노후 자산 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방법들을 공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난 5일 나성북부교회에서 첫 강연을 마친 이번 순회 세미나는 이달 말까지 남가주 주요 지역에서 계속된다. 향후 일정은 6월 16일 오전 10시30분 남가주연합장로교회, 6월 23일 오전 10시30분 토런스 제일 장로교회, 6월 30일 오전 10시30분 월넛 축복교회 순이다.   세미나는 은퇴 준비에 관심 있는 한인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 후 참석할 수 있다. 문의는 이메일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   ▶문의: (626) 827-9599, [email protected]알뜰탑 문선영 토크

2026.06.08. 18:19

썸네일

감자바우, 강원도 횡성 특산물 최대 50% 할인전 눈길

강원도 청정지역의 건강한 먹거리를 미주 한인사회에 소개해 온 '감자바우'가 횡성군 우수 특산물 특별 할인전을 진행하며 고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횡성군을 대표하는 농산물과 전통 식품, 건강식품 등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고 있다.   감자바우는 강원도 고랭지 농산물과 전통 식품, 건어물, 장류, 건강식품 등을 직수입해 판매하는 강원도 특산물 전문 매장이다. 엄선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을 바탕으로 고향의 맛을 찾는 한인 고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할인전에서는 강원 나물밥 8종을 비롯해 더덕 된장.고추장, 건조 미역, 건조 다시마, 안흥 감자떡, 서리태, 15곡 건강 참마밀, 메밀국수, 양갱 모둠세트, 떠먹는 배도라지청, 쌀국수 3가지 맛, 강원 인삼 도시락김 등 다양한 강원도 대표 먹거리를 특별가에 판매한다. 강원 나물밥은 3.50달러, 더덕 된장.고추장은 10달러, 건조 미역과 다시마는 각각5달러와 4.50달러 등 인기 품목들을 대폭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배도라지청과 양갱 모둠세트, 인삼 도시락김 등 건강 간식과 전통 식품도 함께 마련돼 가족 건강을 챙기려는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감자바우는 단순한 판매를 넘어 강원도의 우수한 식문화를 미주 한인사회에 알리는 역할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강원도 청정 자연에서 자란 농산물과 전통 식품을 엄선해 공급하며 신뢰를 쌓아왔으며, 최근에는 경북 상주의 '감동 포기김치'도 판매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관계자는 "강원도의 우수 특산물을 보다 많은 고객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며 "수량이 한정된 인기 품목은 조기 품절될 수 있는 만큼 관심 있는 고객들의 방문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감자바우는 EBT 고객도 환영하며, LA 크렌쇼 플라자 매장에서 다양한 강원도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   ▶문의: (323) 272-4354   ▶주소: 1032 S. Crenshaw Blvd., Los Angeles알뜰탑

2026.06.08. 18:18

썸네일

학자금 대출 부담 줄이고 첫 집 마련 앞당긴다

높은 학자금 대출 상환 부담으로 첫 주택 구입이나 자산 형성 계획을 미루는 한인 가정이 적지 않다. 최근에는 연방 학자금 대출 상환 프로그램과 다양한 재정 전략을 통해 월 상환 부담을 낮추고, 이를 내 집 마련을 위한 자금으로 활용하려는 움직임도 늘고 있다. 이에 따라 'Seeders Real Estate'는 오는 13일 학자금 대출 부담 완화와 첫 주택 구입 전략을 주제로 특별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단순히 학자금 대출을 줄이는 방법을 넘어 절약된 현금을 활용해 내 집 마련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실질적인 재정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연방 학자금 대출 상환 프로그램 분석을 비롯해 ▶월 페이먼트 절감 방안,  ▶첫 주택 구입을 위한 재정 준비, ▶다운페이먼트 마련 전략, ▶자녀 대학 학자금과 주택 구입 계획의 균형 등에 대해 전문가들이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한다.   주최 측은 "학자금 대출 규모가 크더라도 적절한 상환 전략과 재정 계획을 활용하면 내 집 마련 목표를 보다 현실적으로 준비할 수 있다"며 "이번 세미나가 장기적인 자산 형성을 고민하는 한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0만 달러 이상 학자금 대출을 상환 중인 가정, 월 상환 부담을 줄이고 싶은 직장인, 첫 주택 구입을 준비하는 예비 바이어, 자녀 교육비와 주택 구입을 함께 계획하는 학부모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미나는 영어(오전 9시)와 한국어(오전 11시)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장소는 OC상공회의소(6281 Beach Blvd. #345, Buena Park)이며 참가비는 25달러다. 보다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좌석 수를 제한해 운영하는 만큼 사전 예약이 권장된다.   ▶문의 : (661) 494-1111알뜰탑 seeders estate seeders real

2026.06.08. 18:17

썸네일

유럽 버킷리스트 완결판…동유럽·발칸 명품 여행

유럽 여행의 로망을 한 번에 담은 특별한 여행상품이 나왔다. '중앙일보'와 '드림투어'가 유럽의 대표 명소만을 엄선한 '동유럽.발칸 14일 프리미엄 여행'을 공동 기획해 선보인다.   이번 상품은 기존 동유럽.발칸 여행상품을 한층 업그레이드해 관광과 호텔, 식사, 이동 동선, 가이드 서비스까지 여행 전반의 품격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동유럽과 발칸반도의 핵심 명소를 효율적으로 연결해 관광 만족도와 여행의 편안함을 동시에 높였다.   여행은 독일 뮌헨 도착 후 시내 관광으로 시작된다. 이어 세계 3대 아름다운 성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퓌센의 노이슈반슈타인성을 방문한다. 오스트리아에서는 음악의 도시 비엔나와 모차르트의 고향 잘츠부르크를 비롯해 세계적인 버킷리스트 여행지로 손꼽히는 할슈타트, 아름다운 호수 지역 짤츠캄머굿, 린츠 등을 둘러본다. 체코에서는 중세 유럽의 정취를 간직한 체스키크룸로프와 낭만의 도시 프라하를 여행한다. 이어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는 시내 관광과 함께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다뉴브강 야경 유람선을 통해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한다.   발칸 일정도 알차게 구성됐다. 크로아티아에서는 수도 자그레브를 비롯해 플리트비체 국립공원, 자다르, '아드리아해의 진주'로 불리는 두브로브니크를 방문한다.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에서는 '유럽 속의 아랍 도시'로 알려진 모스타르와 세계적인 성지순례지 메주고리예를 둘러본다. 마지막으로 슬로베니아의 수도 류블랴나와 율리안 알프스의 절경을 품은 블레드 호수를 관광하며 여행을 마무리한다.   드림투어 측은 "동유럽과 발칸의 대표 명소를 균형 있게 구성해 고객 만족도가 높은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장거리 버스 이동에 따른 피로를 줄이기 위해 이동 시간을 효율적으로 배분하고, 무리한 일정 대신 여유로운 동선을 적용해 편안한 여행이 가능하도록 했다. 숙박은 전 일정 4성급 프리미엄 호텔로 구성되며, 식사는 현지 전통식과 한식, 중국식을 균형 있게 배치했다. 여기에 타사 대비 업그레이드된 식사를 제공해 여행의 품격과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번 여행의 또 다른 매력은 약 175달러 상당의 특전이다.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야경 유람선과 두브로브니크 스르지산 전망대 관광 등 인기 선택관광을 무료로 제공해 여행의 만족도를 한층 높였다. 일반적으로 별도 비용이 부과되는 프로그램이지만, 이번 중앙일보 공동기획 상품에서는 고객 감사 혜택으로 특별 제공된다. 별도 옵션 비용 없이 유럽 최고의 야경과 아드리아해의 절경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동유럽.발칸 14일 여행은 여행하기 가장 좋은 계절로 꼽히는 9월 13일 미국 출발 단 1회 특별 일정으로 진행된다.   ▶문의: (714) 576-7788 핫딜 중앙일보 드림투어

2026.06.08. 18:16

썸네일

25년간 이어온 프리미엄 후코이단 브랜드 경쟁력

현대인들의 건강 관리와 면역 밸런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천연 해조류 성분인 후코이단(Fucoidan)이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꾸준한 주목을 받고 있다. 후코이단은 갈조류가 거친 해류와 강한 자외선 환경 속에서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생성하는 핵심 성분으로 알려지면서 국내외 소비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이 가운데 글로벌 후코이단 전문기업 '우미노시즈쿠 후코이단'은 25년 이상 프리미엄 후코이단 시장에서 신뢰를 쌓아오며 브랜드 경쟁력을 이어가고 있다. 다양한 후코이단 제품이 출시되는 가운데 원료 선정부터 추출 공정, 품질 관리에 이르기까지 차별화된 기준을 바탕으로 브랜드 입지를 유지하고 있다는 평가다.   후코이단 제품의 품질은 해조류가 자란 바다 환경에 따라 크게 달라지는 만큼 원산지의 청정도가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우미노시즈쿠 후코이단은 일본 오키나와 청정 해역에서 자란 최상급 모즈쿠만을 엄선해 사용하고 있으며, 풍부한 일조량과 강한 해류 속에서 성장한 갈조류를 원료로 활용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후코이단 제품의 품질 차이를 황산화 후코스 함량과 고분자 구조 유지 여부에서 찾고 있다. 우미노시즈쿠는 오랜 연구와 품질 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독자적인 추출 공정을 운영하며 자연 상태의 고분자 구조를 최대한 유지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일본과 미국의 엄격한 위생 기준에 맞춘 생산 시스템을 통해 품질 안정성을 높이고 있다는 설명이다.   최근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는 과장된 광고보다 실제 경험자들의 추천과 입소문이 소비자 선택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우미노시즈쿠 후코이단 역시 가족이나 지인의 소개를 통한 상담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소비자들의 만족 경험이 브랜드 신뢰 형성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건강 관리는 개인별 생활 습관과 꾸준한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소비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품질 관리와 균형 잡힌 건강 관리를 돕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미노시즈쿠 후코이단은 소비자의 연령과 섭취 환경을 고려해 드링크, 캡슐, 파우더 등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고농축 드링크 타입 제품은 목 넘김이 부드럽고 섭취가 편리해 정제를 삼키기 어려운 고령층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우미노시즈쿠 후코이단은 무료 한국어 상담과 비교 체험용 무료 샘플 신청을 통해 소비자들의 제품 선택을 돕고 있다.   ▶문의: 1-866-566-9191   ▶웹사이트: www.kfucoidan.com업계 후코이단

2026.06.08. 18:14

썸네일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