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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리사, 월드컵 특수로 176억원 수익 추정…참여 가수 중 3위

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2026 북중미 월드컵’을 계기로 약 900만 파운드(약 176억원)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추정된다고 영국 더 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브랜드·문화 전문가 닉 이드는 리사가 이번 월드컵 기간 글로벌 주요 스폰서십 계약과 현지 공연 등을 통해 약 900만 파운드 규모의 경제적 성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했다. 이는 월드컵 관련 행사에 참여한 가수 가운데 세 번째로 높은 금액이다. 샤키라가 1500만 파운드(약 295억원), 저스틴 비버가 1200만 파운드(약 236억원)로 리사보다 앞선 것으로 집계됐다. 가수를 포함한 전체 유명 인사 기준으로도 리사는 데이비드 베컴과 티모시 샬라메 등에 이어 5위에 올랐다. ━ 개막식 공연부터 공식 행사까지…월드컵 무대 장식 리사는 지난 1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인근 캘리포니아주 잉글우드에서 열린 미국과 파라과이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D조 경기 개막식 무대에 올랐다. 이후 월드컵 관련 공식 행사와 축하 공연 등에 참여하며 글로벌 팬들에게 존재감을 드러냈다. 닉 이드는 “이번 월드컵은 리사의 세계적인 위상을 더욱 높였으며, 글로벌 브랜드들에게 그의 상업적 가치를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 베컴 330억원·샤키라 295억원…스타들 ‘월드컵 특수’ 이번 월드컵을 통해 가장 많은 수익을 올린 인사는 전 잉글랜드 축구대표팀 주장 데이비드 베컴으로 조사됐다. 베컴은 뱅크 오브 아메리카, 레이즈 감자칩, 홈디포, 맥도날드, 스텔라 아르투아, 아디다스 등 글로벌 브랜드 광고 모델로 활동하며 약 1900만 파운드(약 330억원)의 수익을 거둔 것으로 추정됐다. 월드컵과 인연이 깊은 샤키라는 개막식과 폐막식 무대에 모두 참여하며 약 1500만 파운드(약 295억원)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분석됐다. 폐막식에서는 버나 보이와 함께 공연했고 대회 기간 음원 스트리밍 증가 효과도 누린 것으로 전해졌다. 결승전 하프타임 공연에 나선 저스틴 비버와 아디다스 캠페인에 참여한 배우 티모시 샬라메는 각각 1200만 파운드(약 236억원)의 수익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됐다. 이 밖에 모델 겸 배우 킴 카다시안은 브랜드 광고를 통해 800만 파운드(약 157억원), 가수 마돈나는 하프타임쇼 등으로 400만 파운드(약 78억원)를 벌어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닉 이드는 “글로벌 기업들이 광고 시간 동안 수십억 명의 시청자를 단숨에 사로잡을 셀럽을 확보하고자 수천만 파운드를 기꺼이 투입하고 있다”며 “스타들에게 이번 월드컵 캠페인 참여는 블록버스터 영화에 출연하거나 히트 앨범을 발매하는 것 이상의 가치를 지닌다”고 설명했다. 한영혜([email protected])

2026.07.23.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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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준우도, 윤동희도 살아날 기미가 안 보인다…그러면 또 누군가는 희생해야 한다

[OSEN=부산, 조형래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후반기 출발이 좋지 않다. 김태형 감독이 기회를 주고 있는 두 남자, 전준우와 윤동희의 부진은 팀의 상황을 곤경으로 빠뜨리고 있다. 전준우와 윤동희는 후반기 시작을 함께하지 못했다. 윤동희가 지난 19일 1군에 등록됐고 전준우는 22일 1군에 돌아왔다. 전준우는 한 달 넘게 2군에 머물다가 겨우 복귀했다. “해줘야 할 선수들”이라고 김태형 감독은 말했지만, 이들이 해주지 못하면 난감할 수밖에 없다. 2군 조정기를 거치고도 당장 성과가 안 보이는 게 문제. 윤동희는 19일 복귀해 치른 4경기에서 11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23일 사직 SSG전 2루타를 기록했지만 빗맞은 타구로 만들어진 2루타다. 아울러 0-5로 뒤진 9회 무사 만루 기회에서는 병살타를 치면서 마지막 추격 기회를 놓쳤다.  전준우도 22일 복귀한 이후 2경기에서 6타수 무안타를 기록 중이다. 22~23일 경기 이틀 연속 선발 출장했지만 여전히 희망적인 타구는 없었다. 결국 23일 경기에서는 두 타석만 소화하고 중도에 교체되는 수모를 당하기도 했다. 김태형 감독은 전준우에 대해 “직구 타이밍이 늦어서 포인트를 앞쪽에서 잡으려고 하는 게 보인다. 그러면 공을 더 못 잡아 놓는다. 늦는다고 자꾸 포인트를 앞쪽에 놓으면 급하게 때리게 돼서 더 안된다. 그럴수록 더 잡아놓고 때려야 한다”라고 진단했다. 윤동희의 경우 “지금 바깥쪽 코스 타격이 안되고 스윙 스피드도 무뎌졌다. 몸의 스피드 자체가 갈수록 무뎌지고 있다. 성적이 안나오니까 무뎌지고 자신감이 떨어졌을 수도 있겠지만, 지금은 스피드 싸움이다”라면서 “투수들도 작년과 재작년과 다른데 거기에 빠르게 대처하는 게 필요한데, 연습은 잘 하고 있지만 경기 때 결과가 안나온다. 결국 조급해진다”라고 설명했다. 주전 외야진 2명의 공격력이 낙제 수준인 라인업은 살아남기 힘들다. 당장 주전급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장두성까지 없는 상황에서 외야진 라인업 꾸리는 게 쉽지 않다. 내야와 외야를 오가는 손호영의 컨디션도 좋지 않기에 2군으로 내려갔다. 결국 김태형 감독은 다시 한 번 고승민 외야 카드를 만지작 거린다. 김 감독은 “지금 외야 2명이 저렇게 안 맞으면 나중에 (고)승민이가 외야로 나가야 한다. 승민이가 외야로 나가고 박찬형을 쓸 수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김태형 감독은 웬만하면 고승민의 포지션을 내야로 고정시키고 싶어한다. 2루 자리에서 유격수 전민재와 합이 잘 맞는 편이고 센터라인을 지킬 수 있는 수준이 어느 정도 된다. 수비 강화를 위해 경기 후반에 1루수로 자리를 옮기기도 하고 다른 컨디션 좋은 내야수를 더 활용하기 위해 1루수로 선발 출장할 때도 있다. 하지만 내야를 벗어나지는 않는다. 하지만 윤동희와 전준우 등 외야수 선수들의 부진이 거듭되면서 고승민이 외야로 다시 나가야 하는 상황이 왔다. 내야진에는 한태양 박찬형 박승욱 등 대안이 없지 않다. 고승민이 외야수를 봤던 적도 있지만, 결국 본래 포지션을 벗어나는 ‘알바’를 해야 하는 것이고 희생을 해야 한다. 고승민 개인에게도, 팀에도 썩 바람직하지 않은 상황이다. 전준우와 윤동희가 동시에 살아날 기미라도 보여줘야 한다. 갈 길이 바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하는 상황에서 핵심 선수의 부진이 발목을 계속 잡고 있다. /[email protected] 조형래([email protected])

2026.07.23.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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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엘 ‘산삼꿀 공진단’ 출시

    신제품의 핵심은 야엘이 오랜 연구 끝에 개발한 산삼꿀이다.     산삼을 정성껏 달여 충분히 식힌 뒤 천연꿀과 배합해 벌에게 먹이는 자연 순환 방식을 적용했다.     벌이 이를 소화효소 작용을 통해 숙성시키면서 깊은 풍미와 가치를 지닌 산삼꿀이 완성된다는 설명이다.   제품에는 연구소 배양 시스템으로 재배한 프리미엄 동충하초가 사용됐다.     야엘은 일반 동충하초가 아닌 고함량 코디세핀 우수 품종을 엄선하고, 품질과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관리 시스템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장시간 저온 발효 동충하초와 발효 흑삼, 순도 100% 사향, 녹용 팁 분골, 인도네시아산 1등급 침향 등을 배합했다.     발효 전문가와 한의사들이 공동 연구에 참여해 원료 선정부터 발효, 배합, 숙성에 이르는 공정을 개발했으며, 장시간 저온 발효 방식으로 원료를 천천히 숙성시켰다.   이번 신제품은 은퇴 선교사들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산삼꿀 프로젝트’와도 연결돼 있다.     야엘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사역을 이어가기 힘든 은퇴 선교사들과 지속 가능한 일터를 만들고, 제품을 통해 건강과 나눔의 가치를 함께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문의 718-500-3350 또는 201-500-3350.   서만교 기자 [email protected]산삼꿀 공진단 산삼꿀 공진단 산삼꿀 프로젝트 발효 배합

2026.07.23.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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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동문들 ‘나눔의 손길’…베네수엘라 지진 피해 지원

서울대학교 남가주 총동창회(회장 양수진)는 최근 강진 피해를 본 베네수엘라 이재민을 돕기 위해 유니세프(UNICEF·유엔아동기금)에 구호 성금 1만3200달러를 전달했다.   베네수엘라에서는 지난달 24일 규모 7.5와 7.2의 강진이 잇따라 발생했다. 지난 11일 기준 사망자는 4333명, 부상자는 1만6740명으로 집계되는 등 2만 명이 넘는 사상자가 발생했다. 유니세프는 지진 피해 지역 주민 180만 명 가운데 어린이 68만 명에게 인도적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추산했다.   서울대 남가주 총동창회는 지진 피해 소식이 전해진 뒤 이메일과 단체 대화방 등을 통해 동문들을 대상으로 긴급 모금 활동을 벌였다. 당초 모금 목표액은 5000달러였지만 동문들의 참여가 이어지면서 목표액의 두 배가 넘는 1만3200달러가 모였다.   양수진 회장은 “한인사회를 넘어 국제사회의 어려움에도 함께하는 사회공헌 단체로 성장해 나가고자 한다”며 “동문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이 베네수엘라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대 남가주 총동창회는 국내외 재난 피해 지역과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23년에는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5000달러를 기부했다. 우크라이나 전쟁과 가자지구 분쟁으로 피해를 본 난민을 위해서도 두 차례에 걸쳐 총 1만여 달러를 모아 유니세프에 전달했다.   올해 초에는 발달장애 어린이를 돕기 위한 신년 자선음악회를 열고 수익금 1만500달러를 한미특수교육센터(KASEC)에 기부한 바 있다. 강한길 기자지진 베네수엘라 서울대 동문들 베네수엘라 주민들 서울대학교 남가주

2026.07.23. 21:04

역이민 한인 주거난 숨통…미분양 공공임대 푼다

한국으로의 역이민을 고민하는 미주 한인들의 주거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선례가 마련됐다. 대한민국 감사원이 미분양 공공임대주택에 한해 외국 국적 재외동포도 입주자로 선정할 수 있다는 판단을 내놓으면서, 향후 다른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유사한 방식의 주거 지원이 확대될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감사원은 최근 충청남도가 신청한 ‘국내거소신고 외국국적동포의 미분양 공공임대주택 입주’ 사전컨설팅 결과, 분양전환 공공임대주택의 미분양 세대는 일반 공급 대상자에게 우선 공급한 뒤 남을 경우 외국 국적 재외동포도 신청 순서에 따라 입주자로 선정할 수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판단은 충청남도가 추진 중인 재외동포 역이민 유치 사업 과정에서 나왔다. 충청남도는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내포신도시에 건설 중인 6년 임대 후 분양전환 방식의 공공임대주택을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했지만, 외국 국적 재외동포에게 공급할 수 있는지 명확한 법적 근거가 없어 감사원에 사전컨설팅을 요청했다.   감사원은 공공주택특별법상 외국 국적 재외동포는 일반적인 우선공급 대상은 아니라고 판단했다. 다만 우선공급 대상자에게 공급하고도 남은 주택은 사업자가 신청 순서에 따라 입주자를 선정할 수 있도록 한 예외 규정을 적용할 수 있다고 해석했다.   또 내포신도시 공공임대주택 949세대 가운데 276세대가 미분양 상태인 점을 고려해 공실을 줄이고 관리 비용을 절감하는 것은 물론 재외동포의 국내 정착 지원과 지역 인구 유입,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했다.   이번 결정은 충남 사례를 대상으로 한 사전컨설팅 의견이지만, 감사원이 관련 법령의 적용 범위를 처음으로 제시했다는 점에서 다른 지방자치단체나 공공주택 사업자가 유사한 정책을 추진하는 데 참고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외국 국적 재외동포가 공공임대주택의 일반 우선공급 대상이 된다는 의미는 아니며, 미분양 물량에 한해 적용 가능한 해석이다.   미주 한인들은 이번 결정을 반겼다.   한국으로의 역이민을 고민 중인 이재권(45)씨는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어도 가장 큰 부담은 집값과 전셋값 등 거주 비용”이라며 “주거 문제가 어느 정도 해결된다면 역이민을 고민하는 사람들도 더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조지아주에 거주하는 박수영(31)씨도 “부모님이 한국 정착을 고민하고 있는데 미분양 공공임대라는 선택지가 하나 더 생긴 것은 긍정적”이라며 “초기 정착 비용을 줄일 수 있는 만큼 특히 은퇴를 앞둔 재외동포들의 관심이 클 것”이라고 말했다.   강한길 기자공공임대 역이민 미분양 공공임대주택 내포신도시 공공임대주택 재외동포 역이민

2026.07.23. 21:03

북가주서 헬스페어 열린다

유데모니아 의료봉사회와 북가주한인간호사협회, 한국어교육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2026 북가주 헬스페어’가 오는 8월 2일 산타클라라 로렌스 스테이션 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질병 예방을 위한 건강 강연과 무료 검진 서비스가 제공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치매 예방과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비롯해 혈압·혈당 측정, 헬리코박터균 검사, 증기흡입기 체험, 한방 진료 등이다.   북가주한인간호사협회 회원들은 혈압과 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검사를 담당한다. 한국어교육재단 산하 청소년 자원봉사단은 행사 운영과 안내를 지원한다.   위재국 유데모니아 의료봉사회 원장은 “북가주 한인사회의 건강 증진을 위해 헬스페어와 의료봉사 활동을 이어왔다”며 “올해도 북가주한인간호사협회와 한국어교육재단의 협력으로 다양한 건강 정보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는 재외동포청과 오픈청지기재단, 실리콘밸리한인회 등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건강 강연 참가자 가운데 선착순 100명에게 저녁 식사가 제공된다.   장소는 로렌스 스테이션 커뮤니티센터 다목적실(2985 Feliz Road, Santa Clara)이다. 송윤서 기자헬스페어 무료 기초 건강검사 의료봉사회 원장 한국어교육재단 산하

2026.07.23. 21:03

찬양으로 하나되고, 기도로 평화를

실비치 동부평강교회(담임 김삼도 목사)는 오는 26일 오후 5시 실비치 레저월드 클럽하우스4에서 ‘초청 찬양과 애국기도회’를 개최한다.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가 협력하는 이번 행사에는 전통 복음가수 마이클 리를 비롯해 조만철 박사와 엔젤미션콰이어(지휘 김숙영), 가주애국회원 등이 출연한다. 기타와 트럼펫 연주, 합창, 오페라·가곡·성가, 에어로빅 등 다양한 무대가 펼쳐진다.   찬양 공연 후에는 남가주 한인사회의 안녕과 조국의 평화, 한인 커뮤니티의 번영을 위한 통성기도가 진행된다.   입장료는 무료다. 사전 등록한 선착순 200명에게 저녁 식사를 제공한다. 레저월드 입구에서 ‘Praise Worship 집회 참석’을 알리면 행사장에 입장할 수 있다.   ▶주소: 1421 Northwood Road, Seal Beach   ▶문의: (949)514-4346 송윤서 기자찬양 기도 초청 찬양 찬양 공연 평화 한인

2026.07.23. 21:02

주님세운교회 찬양 예배

  토런스 지역 주님세운교회(담임목사 신용환)는 지난 10일 소리엘의 지명현 목사를 초청해 금요 성령 찬양예배를 개최했다. 예배가 끝난 뒤 신용환 담임목사(왼쪽에서 세번째)와 지 목사(오른쪽에서 세번째)가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주님세운교회 제공]주님세운교회 찬양 주님세운교회 찬양 신용환 담임목사 담임목사 신용환

2026.07.23.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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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후배' 이태석 분데스리가행? '34억+α' 이태석 몸값 부담…함부르크도 쉽게 못 움직인다

[OSEN=우충원 기자] 이태석(FK 아우스트리아 빈)의 독일 분데스리가 진출설이 제기됐다. 함부르크SV가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현지에서는 실제 영입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전망이 나왔다. 오스트리아 스카이스포츠는 23일(이하 한국시간) "함부르크가 이태석 영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공식 제안은 없지만 비공식적인 초기 논의가 있었다"며 "이태석은 함부르크가 검토 중인 영입 후보 가운데 한 명"이라고 전했다. 2002 한일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 이을용 전 경남FC 감독의 아들인 이태석은 2021년 FC서울에서 프로에 데뷔했다. 이후 포항 스틸러스로 이적해 K리그 통산 122경기에서 2골 8도움을 기록하며 성장했고, 지난해 아우스트리아 빈으로 이적하며 유럽 무대에 진출했다. 오스트리아에서도 빠르게 자리를 잡았다. 2025-2026시즌 리그 30경기에 출전해 3골 4도움을 기록하며 주전 왼쪽 풀백으로 활약했고, 이를 바탕으로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최종 명단에도 이름을 올렸다. 체코전과 남아프리카공화국전에 출전하며 월드컵 경험까지 쌓았다. 이 같은 활약 덕분에 함부르크의 관심이 현실적인 이야기처럼 보였지만, 독일 현지 분위기는 다소 달랐다. 함부르크 지역지 '함부르거 모르겐포스트'는 24일 "함부르크가 왼쪽 측면 보강을 추진하는 것은 맞다. 손흥민이라는 한국 스타가 활약했던 구단인 것도 사실"이라면서도 "취재 결과 현재 이태석 영입이 구단 내부에서 비중 있게 논의되는 사안은 아니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태석은 아우스트리아 빈과 2029년까지 계약돼 있다"며 "월드컵에 출전한 선수를 영입하는 것은 재정적으로도 쉽지 않은 일"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이태석의 시장가치는 200만 유로(34억 원) 수준으로 평가된다. 하지만 장기 계약을 맺고 있는 데다 월드컵 출전으로 가치가 상승한 만큼 실제 이적료는 이보다 훨씬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 주전 경쟁도 변수다. 함부르크에는 독일 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는 유망주 노아 카터바흐가 왼쪽 풀백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태석이 합류하더라도 당장 주전을 장담하기는 쉽지 않다. 결국 함부르크가 이태석을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재정적인 부담과 높은 이적료, 치열한 경쟁까지 고려하면 현 단계에서 실제 이적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높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 10bird@@osen.co.kr 우충원([email protected])

2026.07.23.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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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축구 대모' 미셸 강 4억불 손배소…전 구단주, 경영권 강탈 주장

미국축구협회 역사상 최대 규모인 3000만 달러를 기부해 화제가된 프랑스 프로축구 명문 올랭피크 리옹(OL)의 구단주이자 미주 한인 여성 사업가 미셸 강(67·한국명 강용미·사진) 회장이 피소됐다.     전 구단주인 존 텍스터는 강 회장이 경영권을 빼앗기 위해 조직적으로 음모를 꾸몄다며 4억 달러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플로리다주 팜비치카운티 법원에 따르면 텍스터는 강 회장이 자신의 신뢰를 얻어 리옹 운영권을 넘겨받은 뒤 대출기관인 아레스 등과 비공개 합의를 맺고 ‘비선 이사회’를 운영해 자신을 축출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같은 사실을 숨긴 채 사임을 유도했으며 진상을 알았다면 물러나지 않았을 것이라고 밝혔다. 소장은 지난 20일 법원에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장에는 강 회장을 상대로 명예훼손과 사기 은폐, 민사상 공모 등 총 7개 혐의가 적시됐다. 텍스터는 강 회장 등이 리옹의 모회사인 이글풋볼홀딩스를 의도적으로 지급불능 상태로 몰아 구단을 헐값에 인수하려 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사적 부패와 권한 남용, 허위 회계, 허위 정보 유포 등의 불법 행위를 저질렀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강 회장 측은 성명을 통해 “모든 주장은 근거가 없으며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텍스터가 자신의 잘못에서 관심을 돌리려는 시도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이어 “리옹의 장기적인 회복과 성공에 집중하고 있으며, 법적 절차를 통해 당당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소송은 리옹 구단이 지난달 내부 감사를 토대로 회사 자산 유용 혐의와 관련해 프랑스 검찰에 고발장을 제출한 직후 제기됐다. 감사에서는 경제적 근거가 불분명한 수억 유로 규모의 자금 흐름과 불투명한 재무 관리가 확인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강 회장은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에서 선정한 스포츠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50인에 선정된 바 있다. 리옹 외에도 여성 축구팀인 런던 시티 라이오니시스, 워싱턴스피릿 등의 구단주를 맡고 있다. 〈2024년 11월20일자 A-1면〉     강한길 기자여성축구 손배소 사업가 미셸 리옹 구단 리옹 운영권

2026.07.23.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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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가방 무료 나눔 행사

  이웃케어클리닉(소장 애린 박)은 지난 18일 본관 주차장에서 ‘새 학기 책가방 무료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 약 700명이 참석했으며, 이웃케어 측은 학생들에게 책가방과 학용품, 선물 등을 나눠줬다. 지미 고메즈 연방하원의원(34지구)도 행사장을 찾아 책가방 배부에 동참했다.     [이웃케어클리닉 제공]책가방 무료 책가방 무료 나눔 행사 책가방과 학용품

2026.07.23.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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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집값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샌디에이고 카운티의 주택 가격이 다시 상승하며 중간가격이 108만 달러를 넘어섰다.     거래량도 지난해보다 큰 폭으로 늘어나 주택시장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주 부동산협회(CAR)가 지난 17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6월 샌디에이고 카운티 기존 단독주택의 중간가격은 108만5000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5월의 105만9000달러보다 약 2.5% 상승한 것이며, 지난해 6월과 비교해서는 5.9% 오른 수준이다.   주택 거래도 활기를 띠고 있다. 6월 판매량은 전달보다 11.6%,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1% 증가하며 최근 수개월 사이 가장 뚜렷한 회복세를 보였다.   캘리포니아 전체 시장도 비슷한 흐름을 나타냈다. 6월 기존 단독주택 판매량은 전달보다 4.1%, 지난해보다 6%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9월 이후 가장 높은 연간 증가율이다.   주 전역의 중간 주택가격은 90만4640달러로 전달보다 2.8% 하락했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0.4% 상승했다. 캘리포니아 주택 중간가격이 90만 달러를 넘은 것은 3개월 연속이다.   CAR의 타마라 수민스키 회장은 "높은 모기지 금리와 주택 구입 부담에도 불구하고 올해 상반기 주택시장은 예상보다 견조하게 마무리됐다"며 "매물 증가와 소비자 신뢰 회복이 이어질 경우 하반기에도 주택 수요를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반면 고가 주택 시장은 다소 주춤했다. 100만~200만 달러 주택 거래 비중은 5월 38.5%에서 6월 36.9%로 소폭 감소했다.     CAR의 조던 레빈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매수자들이 현재의 금리 환경에 점차 적응하면서 거래가 살아나고 있다"면서도 "최근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긴장으로 모기지 금리가 다시 오를 가능성이 있어 여름 성수기 주택시장에는 부담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전문가들은 샌디에이고의 주택 공급이 점차 늘고 거래도 회복되고 있지만, 높은 주택 가격과 금리 부담이 여전히 시장의 가장 큰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영민 기자샌디에이고 상승세 샌디에이고 집값 샌디에이고 카운티 캘리포니아 주택

2026.07.23. 20:58

또 터진 노후 수도관

웨스트할리우드 상수도관 파열 이후 일주일 만에 불과 2마일 떨어진 곳에서 또다시 노후 수도관이 터졌다. 이로 인해 23일 오전 6시쯤 샌타모니카 불러바드와 로럴 애비뉴 교차로 인도와 상가 앞이 물과 진흙에 잠겼고, 일부 차선도 통제됐다. 파손된 6인치 수도관은 1921년 설치된 105년 된 노후 시설이었다. [KTLA 캡처]수도관 노후 노후 수도관 웨스트할리우드 상수도관 애비뉴 교차로

2026.07.23.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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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차량 속도 단계적으로 낮춘다

샌디에이고시가 교통사고 사망자와 중상자를 줄이기 위해 학교 주변과 보행자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차량 제한속도를 단계적으로 낮춘다.   토드 글로리아 시장은 지난 21일 샌이시드로의 윌로우 초등학교에서 교통국 관계자들과 함께 시 최초의 '종합 속도관리계획(Comprehensive Speed Management Plan)' 시행을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 학생들의 안전을 강화하고 교통사고 사망자를 '제로(0)'로 줄이겠다는 '비전 제로(Vision Zero)' 정책의 일환이다.   시는 이번 주부터 샌이시드로와 오테이메사의 학교 구역에서 제한속도 하향 조정을 시작했으며, 앞으로 수주에 걸쳐 시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공사는 도시 남부에서 시작해 북부로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2027년 중반까지 약 3000개의 새로운 제한속도 표지판이 설치된다.   샌디에이고에서는 매년 평균 180건 이상의 교통사고가 사망 또는 중상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특히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 노년층, 교통 취약지역 주민들의 피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차량 속도를 낮추는 것이 사고 발생 시 치명적인 피해를 줄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가운데 하나라고 설명했다.   이번 사업은 연방교통부가 2022년 68만 달러를 지원한 '모두를 위한 안전한 거리(Safe Streets and Roads for All)' 보조금으로 추진된다. 최근 캘리포니아주가 관련 법을 개정하면서 학교 주변, 상업지역, 보행자.자전거 통행이 많은 도로, 사고 다발 구간에서는 기존보다 최대 5마일 낮은 제한속도를 설정할 수 있게 됐다.   시의 분석 결과 전체 도로망의 20%가 넘는 679마일이 제한속도 인하 대상에 포함됐다. 다만 모든 구간이 즉시 변경되는 것은 아니며, 기술 검토와 현장 조사, 시의회 승인 절차를 거쳐 순차적으로 시행된다.   글로리아 시장은 "걷거나 자전거를 타거나 운전하는 모든 시민이 안전하게 귀가할 권리가 있다"며 "속도 관리와 도로 개선, 교통안전 교육을 함께 추진해 더욱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샌디에이고 차량 차량 제한속도 제한속도 하향 제한속도 인하

2026.07.23.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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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떠돌이 생활 마침표...정동영 "여명학교, 안정적 교육 환경 마련"

2004년 설립 이후 교사 부지를 확보하지 못해 이곳저곳으로 옮겨 다녀야 했던 탈북 청소년 대안학교인 ‘여명학교’가 서울 강서구 옛 염강초등학교 자리에 새 교사(校舍·학교 건물)를 건립한다. 탈북민(북향민) 청소년에게 안정적인 교육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된 셈이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24일 오전 서울 강서구 여명학교에서 정근식 서울시교육감과 성 김 현대자동차그룹 사장, 이문식 여명 이사장 등 협약기관장들과 함께 여명학교 교사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여명학교는 현재 임대 형식으로 사용 중인 옛 염강초 부지에 새로운 교사를 지어 안정적인 교육시설을 확보하게 됐다. 협약을 통해 통일부는 탈북민(북향민) 청소년의 사회통합과 정착지원 협력 및 행·재정적 지원을 맡고, 서울시교육청은 학교 부지 사용 허가와 행·재정적 지원을 제공한다. 현대자동차그룹은 60억 원을 출연해 미래인재 양성을 지원하며 (사)여명은 사업비 부담, 교사 건립 및 기부채납을 담당한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번 협약은) 단순히 학교 건축을 넘어 북향민 청소년들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따뜻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정부와 교육청, 글로벌 기업, 민간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새로운 민관 협업 모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중·고등학교 학력이 인정되는 탈북민(북향민) 대안학교 중 유일하게 서울에 있는 여명학교는 그간 교사 부지를 확보하지 못해 여러 차례 이사를 다녔다. 실제로 학교는 2004년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에서 개교한 뒤 2008년 명동으로 자리를 옮겼다. 2019년에는 은평구로 이전을 추진했으나 주민 반대로 무산됐다. 이후 서울시교육청의 지원으로 2023년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염강초 폐교 부지 사용 허가를 받아 건물 일부를 임대해 사용해 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염강초 폐교 부지에 새 교사가 들어서면 여명학교는 향후 20년 동안 이를 사용하게 된다. 여명학교 측이 신축 교사를 지어 서울시교육청에 기부채납하면, 교육청이 관련 법령에 따라 최대 20년간 무상 사용을 허가하는 방식으로 부지 문제를 해결했기 때문이다. 정동영 장관은 이번 협약으로 그간 여러 지역을 떠돌던 여명학교가 안정적 교사를 갖게 되었다면서 “통일부에서도 지속적인 지원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교([email protected])

2026.07.23.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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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I 사칭 한인 피소…수퍼마켓에서 덜미

한인 남성이 연방수사국(FBI) 요원을 사칭해 필라델피아의 한 수퍼마켓에서 보안 점검을 하려다 연방 검찰에 기소됐다.   연방 검찰은 지난 23일 몽고메리카운티에 거주하는 이석준(54)씨를 연방 공무원 사칭과 총기 관련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4월 22일 필라델피아의 한 수퍼마켓에서 매장 경비원에게 자신을 FBI 요원이라고 소개한 뒤 보안 점검을 하러 왔다고 말했다. 당시 이씨는 방탄조끼와 경찰용 근무벨트를 착용하고 탄약 13발이 장전된 권총과 예비 탄창 2개를 소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도 자신이 위장 근무 중인 FBI 요원이라고 주장했지만 이를 입증할 신분증이나 배지 번호는 제시하지 못했다. 이씨는 관련 신분증을 다른 곳에 두고 왔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씨는 보석금 15만 달러 가운데 10%를 납부한 뒤 석방됐다. 유죄가 인정되면 최대 3년의 징역형과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 예비심리는 오는 27일이다.   송윤서 기자수퍼마켓 사칭 사칭 한인 공무원 사칭과 한인 남성

2026.07.23. 20:57

오타이메사 주택 5천채 건설

샌디에이고시가 오타이메사 지역에 5000채 이상의 신규 주택을 공급하는 대규모 신도시 개발 계획을 승인했다.     이번 계획은 주택난 해소와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한 시의 핵심 주택 공급정책 가운데 하나로 평가된다. 샌디에이고 시의회는 최근 '사우스웨스트 빌리지 세부 개발계획(Southwest Village Specific Plan)'을 승인했다. 민간 개발업체인 트라이 포인트 홈스(Tri Pointe Homes)가 제안한 이 프로젝트는 약 500에이커 부지에 주택과 상업시설, 공원, 학교, 산책로 등을 갖춘 복합 커뮤니티를 조성하고, 추가로 약 200에이커의 자연 녹지를 보존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개발 지역에는 단독주택과 다세대주택 등 다양한 형태의 주택이 들어서며, 중.저소득층을 위한 의무 공급형 주택도 포함된다. 이를 통해 다양한 소득계층이 함께 거주할 수 있는 균형 잡힌 주거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토드 글로리아 시장은 "도시는 건물이 아니라 공동체로 완성된다"며 "사우스웨스트 빌리지는 주택과 공원, 학교, 열린 녹지, 지역 상권이 함께 어우러진 미래형 커뮤니티로 조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오타이메사 커뮤니티 플랜과 샌디에이고시의 '빌리지 전략'에 따라 주거와 일자리, 생활 편의시설을 한곳에 배치하는 지속 가능한 도시 개발 모델을 구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사업은 지난 2016년부터 약 10년간 주민과 토지 소유주, 공공기관, 지역단체 등이 참여한 협의를 거쳐 마련됐다. 오타이메사 커뮤니티 계획위원회와 샌디에이고 시계획위원회의 권고를 받은 뒤, 지난 7월 시의회 최종 승인을 받으면서 본격적인 개발의 기반이 마련됐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주택 공급을 확대하는 동시에 주거 선택권을 넓히고, 캘리포니아주가 요구하는 주택 공급 목표 달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주택 건설 주택난 해소 핵심 주택 신규 주택

2026.07.23.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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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리 파크 광견병 박쥐 발견…노출자 추적 나서

샌디에이고 동물원 사파리파크에서 발견된 야생 박쥐가 광견병(Rabies) 양성 판정을 받아 보건당국이 당시 현장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접촉 여부 확인에 나섰다.   카운티 보건국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12시 10분쯤 사파리파크 내 오아시스 온 더 록스(Oasis on the Rocks) 레스토랑 인근에서 죽은 박쥐 한 마리가 발견됐다. 공원 직원이 즉시 수거해 검사한 결과 13일 카운티 공중 보건연구소에서 광견병 감염이 확인됐다.   현재까지 사람의 감염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지만, 보건당국은 박쥐를 직접 만지거나 들었던 사람은 감염 위험이 있을 수 있다며 즉시 (619)692-8499로 연락해 상담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박쥐에 물린 자국은 매우 작아 눈에 잘 띄지 않을 수 있어 작은 접촉이라도 신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올해 샌디에이고 카운티에서 광견병 양성 판정을 받은 박쥐는 모두 19마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1마리에 근접하고 있다.   보건당국은 광견병은 증상이 나타난 뒤에는 사실상 치료가 불가능한 치명적인 바이러스 질환이지만 노출 직후 예방 치료를 받으면 발병을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야생 박쥐는 생태계에서 해충을 제거하고 식물의 수분을 돕는 중요한 보호종인 만큼 발견하더라도 가까이 가지 말고 반려동물의 광견병 예방접종도 정기적으로 받을 것을 권고했다.사파리 광견병 박쥐 발견 10분쯤 사파리파크 노출자 추적

2026.07.23. 20:54

우편절도 부부 실형

샌디에이고 카운티 전역에서 우편물을 훔친 뒤 이를 이용해 15만 달러가 넘는 불법 수익을 챙긴 부부가 연방교도소 실형을 선고받았다.   연방검찰에 따르면 데이비드 앤서니 버지와 아내 커스턴 르네 보스플루그는 약 2년 동안 훔친 연방 우정국(USPS) 우편함 열쇠와 위조 열쇠를 이용해 보니타 우체국과 샌디에이고 시내 여러 아파트 단지의 우편함을 반복적으로 턴 혐의를 받았다. 피해 지역은 아일랜드 애비뉴, 브로드웨이, 오하이오 스트리트, 31st 스트리트, 리비에라 드라이브, 퍼시픽비치 드라이브 일대였으며, 일부 아파트 단지는 단기간에 여러 차례 범행 대상이 된 것으로 조사됐다.우편절도 부부 우편절도 부부 연방교도소 실형 퍼시픽비치 드라이브

2026.07.23. 20:54

남녀 3명과 숨졌다…“오빠야~♥” 포르쉐 사준 아내 충격 유서

더중플 시리즈 〈당신은 사건 현장에 있습니다〉 사건을 쫓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카메라를 들고, 취재수첩을 펼치고, 수십 년 묵은 기록을 뒤지며 진실의 파편을 모아온 사람들. 〈그것이 알고 싶다〉〈꼬꼬무〉〈용감한 형사들〉을 만든 최삼호 PD(28년 차)와 장윤정 작가(27년 차)가 함께 이 시리즈를 씁니다. 수십 년의 현장 취재에서 끝내 잊지 못한 사건들, 방송이 끝난 뒤에도 마음속에 남아 있던 그 장면들을 이제 글로 꺼냅니다. 그들이 꼽은 최악의 사건 현장 속으로 여러분을 안내합니다. “당신은 지금 사건 현장에 있습니다.” “오빠야~♥ 깜짝 놀랐니?” …포르쉐·BMW 사준 아내의 자살 편지 #1 안성 펜션 사망사건: 2017년 7월 11일 경기도 안성의 펜션. 퇴실 시간이 한참 지나도록 그 방에서는 인기척이 없었다. 굳게 닫힌 문 너머, 시간은 멈춘 듯했다. 불안감이 엄습한 펜션 사장이 마른침을 삼키며 문을 두드렸다. " “손님, 무슨 일 있으세요? 안에 아무도 없습니까?” " 답은 없었다. 불길한 정적만이 복도를 채웠다. 더는 지체할 수 없었다. 사장은 마스터키를 꺼내어 열쇠 구멍에 꽂았다. ‘철컥’ 하는 소리와 함께 손잡이를 돌리려는 순간, 무언가 이질적인 저항감이 손끝에 전해졌다. 문이 미세하게 덜컹거릴 뿐, 열리지 않았다. 힘껏 몸을 밀어넣자, ‘찍—!’ 문틀 사방을 촘촘히 메우던 테이프가 찢어지는 소리가 났다. 문틈 사이로 뿌연 연기가 스멀스멀 기어 나왔다. 잠시 후 사장의 눈앞에 믿을 수 없는 광경이 펼쳐졌다. 방 한가운데, 네 명의 남녀가 일렬로 나란히 누워 있었다. 그들의 손과 발은 청테이프로 꽁꽁 결박되어 있었다. 저항의 흔적조차 남기지 못한 죽음, 이곳에선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 「 #2 파티가 끝난 후: 2017년 7월 8일 」 사건 사흘 전 토요일 저녁. 경기도 신도시, 이른바 ‘한국판 베벌리 힐스’라 불리는 고급 전원주택단지. 한 집이 환하게 빛나고 있었다. 남편의 직장 선배 부부와 아이들까지 초대한 파티. 음식부터 장식, 아이들 놀이까지 안주인의 야무진 솜씨가 돋보이는 자리였다. “오늘 밤은 멈추지 않을 거예요. 다들 끝까지 즐겨주셔야 해요.” 그런데 파티가 끝나고 뒷정리까지 마친 아내가 ‘친한 언니 집에 다녀온다’며 집을 나간 뒤 소식이 끊겼다. 휴대전화는 이미 전원이 꺼진 상태였다. 남편 동욱(가명)씨가 실종 신고를 접수시켰다. 그리고 하루 만에 연락이 왔다. “경찰입니다. 이유진(가명)씨 남편 되시죠?” 짧은 침묵 뒤에 이어진 말. “아내분께서 사망하셨습니다.” 지난 주말 성대한 파티를 열면서도 싫은 기색 한 번 보인 적 없던 아내였다. 늘 밝고 긍정적이었던 그가 연고도 없는 지역의 펜션에서 낯선 이들과 손발이 묶인 채 사망했다니. 충격을 넘어선 공포가 엄습했다. 아내에겐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 #3 내겐 너무 완벽했던 사람 」 두 사람의 인연은 9년 전, 유진씨가 동욱씨의 직장에 인턴사원으로 들어오면서 시작됐다. 유진씨는 모든 이에게 친절하고 쉼 없이 부지런하며, 묘할 정도로 밝은 에너지를 뿜어내던 사람이었다. 동욱씨가 막 호감을 가질 무렵, 유진씨가 공기업에 합격해 회사를 떠났다. 이대로 그를 놓칠 수 없었던 동욱씨는 적극적으로 대시했고, 두 사람은 부부가 됐다. 두 아이를 키우면서도 유진씨는 직장생활을 이어갔고, 워킹맘으로 살면서도 믿기지 않을 정도로 완벽하게 집안일을 챙겼다. 심지어 능력 있는 아내는 3년에 한 번씩 새 차를 뽑아줬다. BMW X5에서 아우디 A8으로, 다시 포르쉐 파나메라까지. 그러면서도 부인은 정작 자신을 위해선 명품백 하나, 고가의 브랜드 옷 한 벌 사는 법이 없었다. 「 #4 무너진 비밀의 성 」 당신과 아이들에게 좋은 것 해줄 때가 제일 기쁘다던 내조의 여왕. 그런 아내가 갑자기 사망했다. 경찰은 그의 죽음을 ‘자살’이라고 결론지었다. “그 사람이 왜요. 실종 전날까지도 우리 집에서 파티했다고요. 내 아내와 같이 있던 그 사람들은 대체 누굽니까?” 경찰은 유품 상자를 건넸다. 그걸 열어본 남편 동욱씨는 완전히 무너졌다. (계속) “오빠야~♥ 깜짝 놀랐니?” 죽음을 앞둔 사람이 남겼다고 믿기 어려운 편지였다. 남편 앞으로 한 통, 그리고 펜션 주인 앞으로 또 한 통. 그 유서엔 너무나 기막힌 내용이 담겨 있었다. 10년 동안 철저히 감춰온 ‘재력가 아내’의 비밀, 아래 링크에서 볼 수 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445036 27살 남친에 “나 애 가졌어”…어느날 죽은 40살 여자의 비밀 #1 코드블루, 2010년 6월 17일 새벽 동녘 하늘이 푸르스름하게 물들던 새벽. 부산의 한 병원 응급실 입구에 자동차 한 대가 급정거했다. 시동도 끄지 않은 채 문이 열렸다. 한 여자가 다급하게 뛰어나와 조수석의 다른 여자를 거칠게 끌어냈다. 그러고는 늘어진 신체를 질질 끌다시피 하며 응급실 안으로 들어섰다. “제 동생 좀 살려주세요! 빨리요!” 의료진이 황급히 달려와 심폐소생술을 시도했지만 호흡을 돌리기엔 늦은 상황이었다. 잠시 후 병원에 도착한 노모의 울음소리가 응급실을 메웠다. 사망자의 이름은 손서영(가명), 나이 40세. 사인은 급성 심근경색. 검안은 일사천리로 이루어졌고, 다음 날 유골은 해운대 청사포 앞바다에 뿌려졌다. 한 사람이 세상에서 지워지는 데는 반나절도 걸리지 않았다. 그렇게 떠내려간 누군가의 죽음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른 건 석 달 뒤였다. 보험사 창구 앞에 그 여자가 나타나면서부터였다. “손서영씨, 잠깐 얘기 좀 나누시죠” “손서영이라뇨. 제가요?” “지금 이 시간부로 당신을 긴급 체포합니다.” 손서영. 한 줌의 재가 돼 파도에 흩어진 여인의 이름이다. 죽은 여인을 경찰이 체포한다니, 이 기괴한 연극의 전말은 무엇일까. #27년의 사랑과 24억 남자는 얼마 전 오랜 연애를 끝냈다. 스무 살, 남자는 재수생 때 처음 그녀와 만났다. 학원에서 국어를 가르치던 여자는 눈부시게 아름다웠다. 남자는 그를 짝사랑했고 보란 듯이 명문대에 합격한 뒤 마음을 고백했다. 열세 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한 연애가 그렇게 시작됐다. 두 사람이 연인이 된 후 먼저 찾아오는 쪽은 대부분 그녀였다. 부산에서 서울까지 차를 몰고 올라와 밥을 사고, 선물을 쥐어주고, 용돈을 챙겼다. 남자가 군대를 다녀와 대학원을 마칠 때까지 두 사람은 7년간 연인 관계를 이어왔다. 하지만 그의 나이도 어느덧 스물일곱, 현실적인 고민이 시작됐다. 여자 친구는 이미 마흔. 여자친구에게 숨겨둔 딸이 있다는 사실도 최근에야 알게 됐다. 더 이상 함께 그리는 미래가 보이지 않았다. 남자는 차갑게 이별을 고했다. “이제 나도 취직해야지. 솔직히 결혼 생각도 안 할 수 없고.” “나 너 없으면 안 되는 거 알잖아. 아버지 돌아가실 때 상속받은 땅 좀 있는 거 알지? 그거 한 20억원은 받는다더라. 그 땅 팔아서 같이 외국으로 나가 살자. 응?” 여자는 다섯 달을 매달렸다. 그 사이 남자는 같은 과 후배와 새로운 연애를 시작했지만, 그녀는 멈추지 않았다. 매일 문자폭탄이 이어지던 어느 날, 사진이 하나 전송됐다. 천천히 아래로 내리자 검은 화면 속 몸을 웅크린 태아의 윤곽이 드러났다. 초음파 사진이었다. 곧이어 그의 새 여자친구에게도 같은 사진이 전송됐다. “우리 아기가 세상에 나오지 않길 바라는 거야? 그럼 내가 아기와 함께 없어져 줄게.” 급기야 여자는 남자 앞에서 자살 소동까지 벌였다. 간신히 약병을 빼앗아 최악의 사태는 막았다. 그러던 어느 날, 거짓말 같은 일이 벌어졌다. 그녀에게서 연락이 뚝 끊긴 것이다. 매일 쏟아지던 문자폭탄도 더 이상 오지 않았다. 무슨 일이라도 생긴 걸까. 그렇게 두 달을 보낸 어느 날, 불길한 예감이 현실로 찾아왔다. “경찰입니다. 손서영씨 잘 아시죠?” 경찰은 손서영을 살인 및 사기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그녀가 ‘손서영’ 앞으로 가입된 사망보험금을 타려다 현장에서 체포되었다는 것이다. 남자는 그 말을 정확히 이해할 수 없었다. (계속) “사망보험금이라면 서영이가 죽었다는 건가요? 그렇다면 체포된 손서영은 누구죠? 누가 손서영의 행세를 하다 잡힌 건가요?” 눈에 띄는 미모를 가진 그녀에겐 무슨 일이 있던 걸까. 영화 ‘화차’보다 잔혹한 현실, 이어지는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볼 수 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435586 또다른 사건 현장 이야기를 보시려면? 여중생 일기엔 “그 여관 못잊어”…S대 출신 미남교사 끔찍 실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429950 ‘만삭 아내’ 살해한 의사 남편, 장례식서 노트북 켜고 한 짓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443350 “난 노숙자” 보육원 온 천재 여고생…전국 뒤집은 진짜 정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437502 최삼호.장윤정([email protected])

2026.07.23.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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