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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주가 준 ‘용돈 100만원’ 양말에 넣었다 분실한 80대 할머니

손주가 준 용돈 100만원을 길거리에서 잃어버린 80대 노인이 경찰의 도움으로 현금을 되찾은 사연이 전해졌다. 28일 경기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9일 오전 10시 39분쯤 김포시 사우동 일대에서 A씨(82·여)가 현금 100만원을 분실했다며 사우지구대를 찾아 신고했다. A씨는 손주가 준 용돈 100만원을 양말에 넣은 채 은행에 가던 중 돈을 잃어버린 것으로 파악됐다. 이후 약 2㎞를 여러 차례 오가며 현금을 찾았지만 발견하지 못해 경찰에 도움을 요청했다. 신고를 접수한 사우지구대 소속 정현조 경위는 고령인 A씨를 순찰차에 태워 분실 추정 장소를 함께 수색했고, 약 10분 만에 사우동 한 도로에서 현금이 들어 있던 낡은 금색 봉투를 발견했다. 현금을 되찾은 A씨는 정 경위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사례금을 건넸으나, 정 경위는 이를 정중히 사양한 뒤 A씨의 은행 업무까지 도운 것으로 전해졌다. 정 경위는 “할머니가 명절마다 손주에게 받은 용돈을 모은 돈이라고 해서 찾아주고 싶은 마음이 컸다”며 “작은 도움이지만 경찰관으로서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한영혜([email protected])

2026.01.27.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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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 LA도 미니애폴리스처럼 될라"…LA한인타운 등 단속 계속돼

연방 요원들이 LA 한인타운 등 이민자 밀집 지역을 돌며 불법 체류자 단속 활동을 가속화하고 있다.   주민들 사이에서는 최근 미니애폴리스에서 잇따라 발생한 연방 요원 총격에 의한 시민권자 사망 사건과 맞물려 LA가 ‘제2의 미니애폴리스’가 될 수도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LA한인타운 한 세차장 직원은 “26일 표식 없는 SUV 한 대가 세차장 길목에 한참을 멈춰 섰고, 이를 본 히스패닉 직원들이 모두 도망가는 일이 벌어졌다”며 “ICE 요원들이 언제 어디서 나타날지 모르는 분위기여서 너무 무섭다”고 전했다.   실제 27일 오전 10시 4분쯤 린우드 지역 애틀랜틱 애비뉴와 맥밀란 스트리트의 한 주택 앞에서도 표식 없는 SUV를 타고 나타난 연방 요원들이 불시에 단속 작전을 벌였다.   남가주 지역 주요 매체들도 남가주 전역에서 진행 중인 불체자 단속 작전을 잇따라 보도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2일 ICE는 사이프리스 파크에서 한 노점상을 연행했고, 같은 날 하이랜드 파크의 한 학교 앞에서도 성인 남성 1명을 체포했다. 링컨 하이츠에서는 연방 요원들이 노점 앞에서 단속 작전을 벌이면서 당시 현장에 있던 사람들이 혼비백산 달아나기도 했다.   주민들과 민권 단체들은 연방 요원의 발포 등 공권력 남용을 우려하며 정보 공유에 나서고 있다.   인스타그램 남가주 커뮤니티 경보(@sc_communityalerts)에는 2만8000명이 가입돼 있다. 이 계정에는 연방 요원들의 단속 작전이 진행된 날짜, 시간, 장소, 사진, 영상 등이 실시간으로 공유되고 있다. 스톱ICE 계정(@stopicenet)에도 가입자 12만5000명이 남가주를 비롯해 전국에서 벌어지는 현장 단속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달하고 있다. 피플오버페이퍼(iceout.org)는 온라인 지도를 활용해 단속 현황을 알리고 있다. LA 자바시장 한인 업주와 직원들이 모인 단체 대화방에서도 연방 요원의 단속 정보 공유가 이어지고 있다.   토런스에서 물류 업체를 운영 중인 김영석 대표는 “지금 ICE 단속에 대한 반감이 큰 상황에서 이러다 LA에서도 미니애폴리스처럼 안 좋은 일이 일어나지 않을까 걱정된다”며 “불체 단속으로 전반적인 분위기가 가라앉으면서 사람들의 심리가 위축돼 비즈니스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토로했다.   몬로비아 지역 홈디포 입구 잔디밭과 210번 프리웨이 출구 등에는 연방 당국에 체포돼 연행되거나 사망한 일용직 불체자들을 기리는 추모 공간도 마련돼 있다.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NAKASEC)는 연방 당국의 단속 강화 기조 속에서 한인들을 위한 핫라인(1-844-500-3222)과 스마트폰 앱(Know Your Rights 4 Immigrant)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워싱턴포스트(WP)는 지난해 7월 이후 연방 요원들이 체포 작전 과정에서 총을 발사하거나 시위 참가자에게 발포한 사례 등 총 16차례의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고 26일 보도했다. 이로 인해 시민 4명을 포함해 최소 10명이 총에 맞았으며, 이 가운데 3명이 숨졌다고 WP는 전했다.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미니애폴리스 la한인타운 불체자 단속 단속 작전 최근 미니애폴리스

2026.01.27.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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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성웅 '임성근 위증 혐의' 재판 증인 채택…3월 25일 신문

배우 박성웅씨가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위증 혐의 재판에 증인으로 나선다. 이명현 순직해병 특별검사팀은 2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조형우 부장판사)의 심리로 열린 임 전 사단장의 국회증언감정법상 위증 혐의 사건 두 번째 공판준비기일에서 박씨를 증인으로 신청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여 증인으로 채택했다. 박씨는 임 전 사단장과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의 친분을 뒷받침하는 핵심 진술을 제공한 인물이다. 공판준비기일은 정식 재판에 앞서 검찰과 피고인 측 의견을 듣고 입증 계획을 세우기 위해 열린다. 피고인은 출석 의무가 없지만 임 전 사단장은 이날 직접 출석했다. 박씨는 지난해 9월 특검팀에서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받으면서 '2022년 서울 강남 모처에서 이 전 대표, 임 전 사단장 등과 밥을 먹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김건희 여사의 핵심 측근으로 알려진 이 전 대표는 채 해병 순직 사건으로 수사받게 될 처지에 놓인 임 전 사단장이 윗선에 구명 로비를 하기 위해 접촉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인물이다. 임 전 사단장과 이 전 대표는 서로 일면식도 없다는 입장을 유지했는데, 박씨가 두 사람이 채 상병 순직 사건 이전부터 친분을 이어왔다는 점을 시사한 것이다. 이는 임 전 사단장의 구명 로비 의혹의 개연성을 뒷받침하는 핵심 정황으로도 주목받았다. 이와 관련해 임 전 사단장은 지난해 10월 국회 법사위 국정감사에 출석해 '배우 박성웅씨가 임성근, 이종호씨와 식사했단 진술을 했다. 여기에 대해 답변해달라', '목격자들이 전부 거짓말을 한 것이냐'는 의원들의 질의에 "이종호씨를 만난 적이 없다. 만나지도 않았는데 어떻게 그 배우와 제가 만날 수 있겠나"라고 증언하기도 했다. 특검팀은 해당 증언이 허위라고 보고 지난해 11월 임 전 사단장을 위증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임 전 사단장은 지난 2024년 7월 국회 청문회에서 휴대전화 비밀번호를 알려줄 의사가 있는지 묻자 "기억하지 못하고 있다"며 거짓으로 답변한 혐의도 받는다. 특검팀은 임 전 사단장이 지난해 10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앞두고 "기적적으로 비밀번호가 기억났다"며 특검팀에 비밀번호를 제공한 점에서 해당 진술도 허위라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이날로 준비기일을 마친 뒤, 오는 3월 11일부터 본격 증인신문 절차에 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박씨에 대한 신문은 같은 달 25일 오전 10시에 이뤄진다. 형사소송법상 정당한 사유 없이 소환에 응하지 않는 증인에 대해 법원은 구인장을 발부하고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 현예슬([email protected])

2026.01.27.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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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권 분실로 1억9700만불 날려…동일 메가밀리언 2장 구매

LA의 한 남성이 총 3억9400만 달러에 달하는 당첨 복권 2장을 구매하고도 이 중 한 장을 분실해 거액의 당첨금을 받지 못하게 됐다.     그는 분실한 복권에 해당하는 1억9700만 달러의 당첨금을 받기 위해 가주복권국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지만,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지난 26일 온라인 매체 패치(Patch)에 따르면 파라마르즈 라히자니는 2023년 12월 LA 엔시노 지역의 한 주유소에서 메가밀리언 복권 2장을 같은 번호로 구매했다.     당시 1등 잭팟 당첨금은 총 3억9400만 달러였다. 당첨 번호는 21·26·53·66·70번이며 메가볼 번호는 13이었다.     라히자니는 이 가운데 한 장의 당첨 복권을 2024년 6월 제출해 1억9700만 달러의 당첨금을 수령했다. 그러나 나머지 한 장은 분실해 당첨금을 받지 못했다.   그는 소장에서 “자녀가 고른 번호를 30년 넘게 사용해 복권을 구매해 왔다”며 “같은 장소에서 동일한 번호로 복권 두 장을 구입했지만 한 장을 잃어버렸다”고 주장했다. 이어 “첫 번째 당첨 복권을 기한 내 제출했으므로 전체 당첨금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법원은 실제 당첨 복권을 소지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나머지 절반의 당첨금을 지급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LA카운티 수피리어법원의 롤프 트루 판사는 “미지급 당첨금을 받을 수 있는 법적 근거를 입증하지 못했다”며 소송을 기각했다. 송윤서 기자메가밀리언 복권 메가밀리언 복권 동일 메가밀리언 복권 분실

2026.01.27. 19:52

101 프리웨이 낙서 차단용 담쟁이덩굴 실효성 논란

오는 6월 열리는 북중미 월드컵과 2028년 LA 올림픽을 앞두고 낙서를 막기 위해 가주교통국(Caltrans)이 다운타운 101프리웨이 ‘더 슬롯(The Slot)’ 구간 옹벽에 인조 담쟁이덩굴을 설치했지만, 이후에도 낙서 훼손이 이어지면서 실효성을 둘러싼 비판이 나오고 있다. 김상진 기자담쟁이덩굴 프리웨이 담쟁이덩굴 실효성 프리웨이 낙서 인조 담쟁이덩굴

2026.01.27.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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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사회보장 데이터 유출 인정…승인 없이 제3자 서버 이용

사회보장국(SSA) 데이터가 외부로 반출된 사실이 정부에 의해 공식 확인됐다.   연방 법무부는 지난 16일 메릴랜드 연방법원에 제출한 문서를 통해 정부효율부(DOGE) 소속으로 SSA에 파견 근무한 직원 2명이 SSA 고위 관계자들이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사회보장 데이터를 외부로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는 트럼프 행정부가 DOGE 측의 부적절한 사회보장 데이터 취급을 공식 인정한 첫 사례다.   해당 문서는 지난해 DOGE의 SSA 데이터 접근 권한을 둘러싼 소송 과정에서 SSA 고위 관계자들이 법정에서 했던 진술을 정정한 ‘정정 진술서’로,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사실이 포함됐다.   문서에 따르면 DOGE 직원 1명은 SSA 데이터를 활용해 정치 운동 단체와 협력하며 유권자 명부를 검토하고, 부정선거 의혹을 찾거나 특정 주의 선거 결과를 뒤집으려는 시도에 도움을 주기로 한 정황이 확인됐다. 다만 해당 단체의 명칭과 표적으로 삼은 선거는 문서에서 공개되지 않았다. 법무부는 현재까지 SSA 데이터가 실제로 해당 단체에 전달됐다는 직접적인 증거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DOGE 직원들이 SSA의 공식 보안 시스템을 거치지 않고, 제3자 서버인 ‘클라우드플레어(Cloudflare)’ 링크를 통해 사회보장 데이터를 반출한 사실도 밝혀졌다. 법무부는 “클라우드플레어는 SSA가 데이터 저장을 허용한 플랫폼이 아니다”라며 “이 같은 방식은 SSA의 보안 규정을 벗어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최근 점검 전까지 SSA는 DOGE 팀이 해당 서버를 사용한 사실조차 알지 못했다”며 “외부 서버 특성상 어떤 정보가 공유됐는지, 현재도 남아 있는지 확인이 쉽지 않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8월 SSA 최고데이터책임자(CDO)를 지낸 찰스 보르헤스는 내부고발을 통해 DOGE 직원들이 보안이 취약한 클라우드 서버에 사회보장 데이터 사본을 생성해 3억 명 이상의 개인정보가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그는 해당 데이터가 SSA의 보안 감독이나 접근 추적 없이 운영됐으며, 이름과 사회보장번호(SSN), 생년월일, 주소, 시민권 여부 등 민감한 개인정보가 포함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 김경준 기자사회보장 데이터 사회보장 데이터 doge 직원들 데이터 접근

2026.01.27. 19:48

미셸 강, FIFA 후원에 이해충돌 논란…여자 챔피언스컵 파트너십 체결

여성 프로 축구 구단 3곳을 운영하는 미셸 강(한국명 강용미·66·사진) 회장이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축구대회 후원을 계기로 공정성 논란에 휘말렸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지난 22일 FIFA와 강 회장이 이끄는 멀티구단 글로벌 조직 ‘키니스카(Kynisca)’가 ‘2026 FIFA 여자 챔피언스컵(Women’s Champions Cup)'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여성 프로축구 구단 3곳을 운영 중인 구단주가 FIFA 대회의 공식 파트너로 참여하는 것이 이해충돌에 해당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고 26일 보도했다.   가디언은 여자 챔피언스컵이 매년 6개 대륙 챔피언팀이 참가하는 FIFA 주관 대회라는 점을 강조했다. 해당 대회에 출전 자격을 가질 수 있는 구단의 소유주가 동시에 대회 후원사로 참여할 경우, 경기 운영과 심판 배정, 대회 관리 전반에서 공정성 논란이 불가피하다는 것이다.   일각에서는 강 회장 측의 이번 후원이 향후 대회에서 특정 구단에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했다. 특정 구단주의 대회 후원이 허용될 경우, 향후에도 이해충돌 논란이 반복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이에 대해 FIFA는 28일부터 2월 1일까지 런던에서 열리는 여자 챔피언스컵 참가 팀 가운데 강 회장 소유 구단은 포함돼 있지 않다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FIFA는 성명을 통해 “2026 여자 챔피언스컵 공식 파트너로 키니스카와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파트너십은 올해 한해 진행되며, 키니스카의 후원은 여자 축구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편 미셸 강 회장은 헬스케어 컨설팅 업체 코그노산트(Cognosante)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다. 그는 2022년 미국여자프로축구리그(NWSL) 워싱턴 스피릿을 인수한 데 이어 잉글랜드 여자챔피언십 런던시티 라이어니스, 프랑스 올랭피크 리옹 페미닌의 구단주로 활동하고 있다. 강 회장은 2024년 11월 미국축구협회 여성 및 유소녀 프로그램에 5년간 3000만 달러를 기부했으며, 협회는 이를 계기로 '강 여성연구소'를 설립했다.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챔피언스컵 이해충돌 여자 챔피언스컵 이해충돌 논란 여자 축구대회

2026.01.27.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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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시 세수 확보안 의회 통과…호텔세 최대 18%까지 인상

LA시의회에서 추가 세수 확보를 위한 호텔세(TOT) 인상안과 무허가 마리화나 업소 과세안이 27일 통과됐다. 통과된 안건들은 오는 6월 예비선거에서 주민투표에 부쳐질 예정이다.   우선 시의회를 통과한 호텔세 인상안은 호텔·모텔 객실, 단기 임대 숙소, 호스텔 등 숙박 공간 이용에 부과되는 세금을 현행 총액의 14%에서 16%로 인상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시는 온라인 여행사(OTA) 마진에 대한 과세 명문화도 포함했으며, 이를 통해 연간 약 4500만 달러의 추가 세수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내년 1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한시적으로 2%를 추가 부과하는 방안도 포함됐다. 2027년 수퍼볼과 2028년 올림픽 개최로 인한 관광 수요 증가를 겨냥한 조치로, 시행 시 호텔세는 18%로 올라 약 8900만 달러의 추가 세수가 예상된다.   이와 함께 시의회를 통과한 ‘마리화나 업소 형평성 과세안’은 무허가 업소에도 허가 업소와 동일한 세금 책임을 부과하도록 세법을 개정하는 내용이다. LA시 재무국은 이를 통해 무허가 업소에 대한 과세 집행이 가능해져 연간 약 7000만 달러의 세수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날 시의회는 주차 점유세 인상안에 대해서는 예산·재정위원회로 회부했다. 주차 점유세는 주거지 내 주차와 길거리 주차를 제외한 유료 주차에 부과되며, 현재 세율은 10%다. 당국은 이를 15%로 인상할 경우 연간 약 6700만 달러의 세수 증가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LA시는 대형 행사세, 공유 차량세, 공실세, 소매 배송 수수료 등 추가 세금안도 검토해 11월 중간선거에서 주민투표에 부칠 계획이다. 대형 행사세는 5000명 이상이 참석하는 행사 티켓에 6%를 부과하는 내용이다. 공유 차량세는 우버·리프트·택시 요금에 추가 부담금을 매기는 방식이다. 공실세는 빈 부동산에 과세해 임대·매각을 유도하고, 소매 배송 수수료는 배송 건당 1달러를 부과해 도로 유지비를 충당하는 방안이다. 김경준 기자호텔세 la시 호텔세 인상안 추가 세수 세수 증가

2026.01.27. 19:45

"더 힘낼게요"…박지윤·최동석 '상간 맞소송' 판결 직후 남긴 말

최근 법원이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과 박지윤 부부의 상간 맞소송 판결을 내린 가운데,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각각의 근황이 전해졌다. 지난 27일 제주지방법원 가사소송2단독은 최동석이 박지윤과 남성 지인 A씨를 상대로 낸 상간자 위자료 손해배상 청구 소송과 박지윤이 최동석과 여성 지인 B씨를 상대로 제기한 같은 소송에 대한 판결을 선고했다. 다만 구체적인 판결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소송 과정에서 이들은 각기 "혼인 과정 중 부정행위는 없었다"고 주장해 왔다. 법원 판결 직후 박지윤은 SNS에서 기내에서 팬에게 받았다는 응원 쪽지와 간식을 공개하며 "제가 더 힘낼게요.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최동석도 SNS에 "사실상 오늘 한 끼. 그리고 이안이(아들)가 남긴 밥 조금"이라며 일상을 공개했다. 2004년 KBS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최동석과 박지윤은 2009년 결혼해 1남 1녀를 두었다. 둘의 결혼 생활은 2023년 10월 파경을 맞았다. 신혜연([email protected])

2026.01.27.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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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쓰는 '아메리칸 드림'(상)] "꿈 펴고 싶어도 미국 남을 길 못찾아"

미국 땅을 밟는 순간 ‘아메리칸 드림’은 누구나 품을 수 있는 꿈이었다.   유학생 출신 이정길(27·가명)씨도 마찬가지였다. LA지역 한 대학에서 경제학을 전공한 이씨는 금융 애널리스트가 돼 월스트리트를 누비는 자신의 모습을 늘 상상했다.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졸업 후 미국에 남아 커리어를 쌓으려 했다.   문제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2기가 출범한 이후 비자 규정이 강화되면서 환경이 급격히 경직됐다는 점이다.   이씨는 “취업 준비 과정에서 만난 기업들은 하나같이 영주권자만 채용한다는 조건을 내걸었다”며 “상황이 이렇게 급변할 줄 몰랐고, 더는 선택지가 없었기에 미국에서 그리던 꿈을 접어야 했다”고 말했다.   트럼프 행정부의 비자 및 이민법 강화 기조로 지난 1년 사이 수많은 이들의 아메리칸 드림이 끝나버렸다.   국토안보부(DHS)에 따르면 트럼프 2기 행정부가 들어선 이후 미국을 떠난 불법체류자는 약 300만 명에 달한다.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미교협)는 이 가운데 한인을 약 200명으로 추산하고 있다. 학생 비자 거부율도 급등했다. 미교협에 따르면 최근 학생 비자 거부율이 40%까지 높아지면서 한국인 유학생 비자 신청 4만여 건 중 약 1만3000건이 반려됐다.   한영운 미교협 조직국장은 “정상 체류 중이던 F-1 유학생들이 SEVIS 취소 통보를 받고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문의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는데, 이는 과거에는 없었던 일”이라고 말했다.   급기야 귀화 시민권 심사 강화와 박탈 검토 확대, 영주권 심사 과정에서의 이웃 조사, 공적 부조 수혜 여부 문제 제기 등 과거에는 제한적으로 적용되던 기준들도 동시에 작동하고 있다.   한 국장은 “경찰이 티켓을 줄 수도 있고 안 줄 수도 있는 것처럼, 이민 당국 역시 심사관 개인의 판단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며 “이민국 심사 과정에는 실수와 감정이 개입될 수 있는 구조적 위험이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이 같은 분위기는 한인 상권과 노동 현장에도 직접적인 타격을 주고 있다. 일례로 자바시장은 수십 년간 한인 이민 1세대들이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며 생계를 이어왔던 공간이다. 패션 디스트릭트의 경우 대낮에도 문을 걸어 잠근 업체들이 눈에 띄게 늘었다.   한인타운노동연대(KIWA) 윤대중 커뮤니티 연대 디렉터는 “이민자 가정들이 공포에 휩싸여 직장은 물론 공원이나 외출도 꺼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이민 정책의 변화는 이제 막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는 젊은 세대에게 특히 치명적이다. 취업비자(H-1B)는 고임금·고숙련자 위주로 재편되며 문턱이 더 높아졌고, 연봉 10만 달러를 받아도 탈락할 수 있는 구조가 됐다. 그동안 많은 유학생들이 취업비자를 거쳐 영주권으로 이어지는 경로를 통해 미국에 정착해왔지만, 그 길 자체가 급속히 좁아지고 있는 셈이다.   김선민 다트머스대 사회학 교수는 “1990년대 이후 한인들은 학생 신분을 거쳐 미국에 정착해왔다”며 “그러나 지금 졸업하는 세대는 현실적으로 미국에 남을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공혜 어번대 간호학 교수도 “정책 변화에 따른 리스크가 상수화된 시대”라며 “‘일단 가서 부딪혀 보자’는 낙관론은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아메리칸 드림’은 이제 누구나 품을 수 있는 꿈이 아니다. 기회는 사라지고, 남고자 했던 젊은 이들은 조용히 짐을 싸고 있다. 과거와는 달라진 풍경이다. 강한길 기자다시 쓰는 아메리칸 드림(상) 미국 영주권자 아메리칸 드림 한국인 유학생 유학생 출신

2026.01.27.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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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지 이탈' 조두순, 다시 감옥 간다…징역 8개월 법정구속

외출 제한 명령을 어기고 수차례 집을 나서 재판에 넘겨진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73)이 법정구속됐다. 수원지법 안산지원 형사1부(부장 안효승)는 28일 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조두순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하고 “치료를 받지 않을 경우 재범의 우려가 있다”며 치료감호를 명령했다. 재판부는 판결 직후 조두순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조두순은 등·하교 시간대 외출 제한 명령을 어기고 지난해 3월 말부터 6월 초까지 경기 안산시 단원구에 있는 주거지를 무단으로 이탈한 혐의를 받는다. 조두순의 외출 제한 시간은 등·하교 시간대인 오전 7~9시와 오후 3~6시, 야간 시간대인 오후 9시부터 이튿날 오전 6시까지이다. 또한 집 안에서 위치추적 전자장치를 망가뜨린 혐의도 받고 있다. 검찰은 지난달 24일 결심 공판에서 “피고인이 준수사항을 정면으로 위반해 지역 사회에 극심한 불안감을 안겼고, 이미 동일한 위반 행위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음에도 재범한 점을 고려해야 한다”며 징역 2년과 치료감호를 선고해 줄 것을 재판부에 요청했다. 조두순은 “건강 악화로 인한 우발적 행동”이라며 선처를 호소했다. 그는 올 초부터 섬망으로 추정되는 정신이상 증세를 보였고 아내가 떠나면서 현재 보호자가 없는 상태라고 한다. 그러나 재판부는 검찰의 공소사실을 모두 유죄로 인정했다. 법원은 전자장치 손괴 혐의에 대해 “당시 주거지에 혼자 있었고, 장치가 강한 힘으로 파손된 점 등 피고인이 직접 손괴한 것이 인정된다”고 했다. 이어 “전자장치 피부착자에게 (재택명령 등) 준수사항을 부과하는 것은 범죄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고 위반한 것을 가볍게 볼 수 없다”며 “피고인은 이미 5년간 전자장치를 부착하고 있어 이를 위반하면 안 된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외출 제한 위반으로 실형을 선고받는 등 누범 기간 중 다시 범죄를 저질렀다”고 판시했다. 그러면서도 “정신장애로 인한 심신미약 상태에서 범행이 이뤄진 점, 무단 외출 시간이 짧았고 보호관찰관에 의해 즉시 복귀 조치된 점 등을 유리한 정상으로 참작했다”고 덧붙였다. 조두순은 “할 말이 있느냐”는 재판장의 질문에 “없다”고 짧게 답했다. 조두순은 2008년 12월 안산시 한 교회 앞에서 초등학생을 납치해 성폭행하고 중상을 입힌 혐의로 징역 12년형을 선고받아 복역한 뒤 2020년 12월 12일 출소했다. 2023년 12월 4일에도 “부부싸움을 했다”며 야간 외출 금지 명령을 어기고 40분간 외출해 징역 3개월을 선고받고 복역했다. 최모란([email protected])

2026.01.27.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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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에 소화기 뿌리고 방화한 10대들..."SNS에 올리고 웃어"

부산에서 '고아 연합'이란 이름의 10대 무리가 상가 지하 주차장에서 방화, 소화기 테러 등 위험한 행동을 일삼고 있다는 사연이 알려졌다. 27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부산의 한 상가 사무실에서 근무하던 A씨는 최근 지하 주차장 바닥에 하얀 소화기 분말이 잔뜩 쌓여있다는 아내의 연락을 받고 사건 확인을 위해 CCTV를 보게 됐다. A씨는 "주차장에 하얀 분말이 가득하다"는 아내의 말을 듣고 주차장에 방문했고, 바닥에 소화기 분말이 가득한 것을 목격하게 됐다. A씨의 차량도 다른 차들과 함께 소화기 분말로 뒤덮인 상태였다. CCTV를 보니 초등학생 또는 중학생으로 보이는 10대 무리가 픽시 자전거를 타고 주차장에 진입해 소화기 분말을 여기저기에 도포하고 있었다. A씨는 "10대 무리의 정체는 동네에서 유명한 자칭 '고아 연합'"이라며 해당 사건 이전에도 상가 지하 주차장에 고아 연합이라는 문구를 낙서하며 흔적을 남겼다고 전했다. A씨는 "가장 기가 막혔던 건 소화기를 뿌린 뒤 그 장면을 웃으며 촬영하는 모습이었다"며 "SNS(소셜미디어)에 영상을 공유하려는 의도인지 알 수 없지만, 자신들 행동이 문제라는 인식이 아예 없는 것 같았다"고 한탄했다. '고아 연합'은 해당 사건 이후에도 또다시 상가 지하 주차장에 찾아와 소화기를 분사하고 사라졌다고 한다. 주차장 입구 한쪽에는 폐지를 모아 불을 태운 흔적도 남아있었다. A씨는 "주차 차량 중에는 전기차도 한 대 있었다"며 "만약 불씨가 다 꺼지지 않았다면 차량 전소 등 위험한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었다"고 울분을 토했다. 결국 A씨는 10대 무리를 경찰에 신고했다. 피해 차주들은 소화기 분말이 차량 내부에 들어갔는지 확인하기 위해 정비를 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한다. A씨는 "지하 주차장 청소 비용만 100만원가량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고도 전했다. A씨는 "애들이 또 올 수도 있어 상가 입주민들이 돌아가며 주차장을 지키기로 했다"며 "변상도 중요하나 먼저 (10대 무리가) 자신들 행동이 문제라는 것을 인식 후 합당한 처벌을 받았으면 좋겠고, 보호자도 책임 있는 대응에 나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혜연([email protected])

2026.01.27.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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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그렇게 해서 될 일이야!" 尹 놀래킨 김건희 한밤 고성

「 제8회 黑과 白...김건희의 두 얼굴 」 대선 내내 모든 것을 참으며 몸을 낮춘 김건희 여사는 영부인이 되면서 달라지기 시작했다. (이하 경칭 생략) 남편의 대통령 취임식 당일인 2022년 5월 10일 이른 아침, 점잖은 검은색 정장 차림으로 실로 오랜만에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낸 김건희는 그때만 해도 여전히 조심스러워 보였다.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면서 윤석열 대통령 뒤로 한 발짝 물러서서 걸었다. 당선 직후 일성이었던 ‘조용한 내조’가 현실화하는 듯했다. 그러나 현충원 귀빈실에서 ‘올 화이트’ 패션으로 환복한 그 순간부터 분명 뭔가 달라졌다. ‘버전’ 전환 버튼이 눌러진 것 같았다. 이후 국회 본청 앞마당에서 열린 취임식 내내 그는 자신감이 넘쳐 보였다. 때로는 그 순간을 만끽하는 듯 보이기도 했다. 그날 저녁 외빈 초청 만찬에서 광택이 도는 베이지색 실크 투피스로 한 번 더 갈아입은 김건희는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과 마주했다. 그때 이미 김건희는 적극적이고 과감한 커리어우먼으로 돌아가 있었다. 대화는 화기애애하게 시작됐다. " 파평 윤씨 종친이기도 한데 잘 도와주세요. " 윤호중도 덕담으로 대응했다. " 사실 지역구에 어머님 친척이 장사를 하고 계시는데, 사실 제가 이분을 더 잘 알고 있습니다. " 김건희의 모친인 최은순씨의 친척을 통해 최씨를 잘 알고 있다는 의미로 들렸다. 김건희의 입에서 심상치 않은 발언이 나온 건 바로 그때였다. " 그러면 제가 ‘쥴리’ 아닌 거 알고 계시겠네요. 아직도 제가 쥴리라고 생각하시나요? " ‘원한의 폭발’과 ‘자학 개그’ 사이 어디쯤 위치한 듯한, 도발적이고 아슬아슬한 질문이었다. 당황한 윤호중은 머쓱한 웃음과 함께 답을 얼버무려야 했다. " 제가 그렇게 말씀드린 적이 없는데…. " 이 대화로도 알 수 있듯 그때 이미 ‘조용한 내조’는 잊힌 상태였다. 그리고 김건희의 사고가 이어졌다. 그러나 김건희에게는 의외의 모습도 있었다. 아크로비스타를 진동시킨 김건희의 심야 고성 " 대체 뭘 사과합니까?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목소리를 높였다. 꽤 늦은 밤이었다. 그의 서울 서초동 아크로비스타 자택에는 캠프 핵심 참모 A가 난감해하는 표정으로 그를 마주하고 있었다. 그 직전 윤석열은 ‘사고’를 쳤다. 2021년 10월 19일 국민의힘 부산 해운대갑 당협 사무실을 찾아 지지를 호소하면서 다음과 같은 말을 했다. " 전두환 대통령이 군사 쿠데타와 5·18만 빼면 그야말로 정치는 잘했다고 얘기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예, 그거는 호남 분들도 그런 얘기 하시는 분들이 꽤 있어요. 왜 그러느냐? 맡긴 거예요. 이 분은 군에 있으면서 조직 관리를 해봤기 때문에 (전문가들에게) 맡긴 겁니다. " " " 이른바 ‘전두환 옹호’ 발언이었다. 진의를 떠나 전두환, 그리고 군사 독재 시절을 미화한다고 지적받기 딱 알맞은 말이었다. 아니나 다를까, 여론이 들썩였고 국민은 공분했다. 야심한 밤, A가 달려올 정도였다. A가 조심스레 조언했다. " 사과하셔야 합니다. " 그러나 윤석열은 완강했다. " 아니 그게 사과할 일입니까? 대체 뭘 사과합니까? " 그는 되레 화를 냈다. " 제가 집권하면 전문가를 중용하겠다는 말이었습니다. 그게 ‘전두환 옹호’로 왜곡된 겁니다. " A는 차분하게 다시 한번 권했다. " 저도 압니다. 하지만 파장이 큽니다. 진화해야 합니다. 정 사과하기 힘드시면 저라도 책임을 지고 물러나겠습니다. " 그제야 윤석열이 주춤했다. 그러나 그는 끝내 사과를 거부했다. " 그러면 ‘유감 표명’을 하겠습니다. 그 정도 하면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 바로 그때 어디선가 고성이 터져 나왔다. 윤석열뿐 아니라 A까지 깜짝 놀랐다. 진원지는 김건희였다. ※ 이어지는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URL 링크를 복사해 주소창에 붙여넣으세요. “이게 그렇게 해서 될 일이야!” 尹 놀래킨 김건희 한밤 고성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400831 '실록 윤석열 시대' 또 다른 이야기 〈실록 윤석열 시대2〉 “계엄 왜 하필 그날이었냐고? 12월3일, 그 사람들 때문이야”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94918 계엄 실패 뒤 귀가한 尹…"김건희 드잡이" 부부싸움 목격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95745 “태양이 두개인 거 모르나? 김건희 여사용 보고서도 올리세요”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96603 "더는 못살겠다, 이혼할거야" 상처투성이 尹 ‘포시즌스 사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97512 ‘우당탕!’ 김건희 악쓰면 끝났다…이혼한다던 尹 어이없는 투항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98368 "여기서 왜 尹이?" 기자 놀랐다…2022년 새벽 용산서 생긴 일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99144 “유승민 이름만 나오면 쌍욕”…이준석 경악시킨 尹 한마디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400013 〈실록 윤석열 시대1〉 슬리퍼 신고 나타난 김건희…폴란드 호텔, 충격의 훈시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67006 尹, 그 유명 여배우도 마다했다…“김건희 고단수” 혀 내두른 사연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67957 “석열이 이혼시켜, 꼭 해야 해!” 김건희 ‘소록도 유배작전’ 전말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69910 “생전 처음 듣는 욕이었다”…유승민에 지적당한 尹 폭발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72582 “야 이 XX야” 김건희 택시 욕설…윤핵관 이상휘 실종사건 전말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73252 “니가 뭔데! 내가 대통령이야!”…尹 폭언, 공동정부 끝장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76965 김건희 다짜고짜 "한동훈 어때"…尹 당선 며칠 뒤 걸려온 전화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81809 현일훈.김기정.박진석([email protected])

2026.01.27.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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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자동차 3년 연속 줄었지만…전기차는 10만 돌파

서울 자동차 누적 등록 대수가 전국 시도 가운데 유일하게 3년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친환경차는 1년 사이 20% 넘게 늘었다. 전기차는 10만대를 돌파했다. 28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의 자동차 누적 등록 대수는 지난해 말 기준 315만8598대로 전년 대비 1만8335대(0.58%) 감소했다. 전국 자동차 등록 대수는 2651만4873대로 0.82%(21만 6954대) 증가했다. 서울은 전국 시도 가운데 유일하게 3년 연속 등록 대수가 줄었다. 서울의 인구 대비 자동차 보유 대수는 2.94명당 1대로 전국에서 가장 적었다. 전국 평균은 1.93명당 1대다. 서울시 관계자는 “대중교통 편의성이 높은 지역일수록 자동차 보유 대수가 낮아지는 경향이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자치구별로는 강남구가 25만1807대로 차량이 가장 많았고, 상위 5개 구(강남ㆍ송파ㆍ강서ㆍ서초ㆍ강동)가 서울 차량의 32.94%를 차지했다. 자동차 보유 대수가 가장 많은 자치구는 강남구로 2.21명당 1대를 기록했고, 가장 적은 자치구는 관악구(4.12명당 1대)로 분석됐다. 전체 등록 대수는 감소했지만, 수소ㆍ전기ㆍ하이브리드와 같은 친환경차는 늘었다. 지난해 말 기준 친환경차 등록 대수는 42만4568대로 전년 대비 7만4429대(21.26%) 증가했다. 전기차는 10만대를 넘어섰다. 반면 경유차는 줄어들었다. 경유차 감소율은 2021년 2.12%에서 2025년 6.46%로 3배 넘게 높아졌다. ━ 승용차 4대 중 1대는 외제차 외제차 비중도 매년 꾸준히 늘고 있다. 전체 자동차 수 대비 22.58%(71만3108대)를 차지했다. 승용차로 보면 25.31%로 4대 중 1대꼴이었다. 자치구별로는 강남구(15.01%)의 외제차 등록이 가장 많았다. 서초구(9.84%)와 송파구(9.07%), 강서구(4.96%), 강동구(4.84%)도 상위 5위 자치구에 포함됐다. 성별로 보면 자동차 등록비율은 남성 63.19%, 여성 23.04%였다. 남성의 등록 대수는 2023년 이후 감소하는 반면 여성의 등록 대수는 매년 꾸준히 늘고 있다. 연령별로는 50대까지는 전년 대비 감소했고 60대 이상은 증가했다. 특히 70대는 2021년 대비 18.01% 늘어 증가 폭이 가장 컸다. 여장권 서울시 교통실장은 “통계를 반영해 자동차 수요관리, 대중교통 강화, 친환경 인프라 확충 등 교통안전 대책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수요에 신속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은화([email protected])

2026.01.27.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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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 행정통합 무산되나…대전시민 반대 확산, 지방의회도 동요

정부·여당이 행정통합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통합에 반대하는 대전 시민들이 집단행동에 나서면서 대전·충남 통합이 무산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확산하고 있다. 28일 대전시와 충남도, 대전지역시민사회단체에 따르면 대전시민이 참여하는 오픈 채팅방 ‘꿈돌이 수호단’ 등을 중심으로 대전과 충남의 행정통합을 반대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물론 대전시와 충남도가 시민 의견을 제대로 묻지 않고 일방적으로 통합을 추진한다는 이유에서다. 이들은 통합이라는 중대 사안을 지방의회 의결만으로 결정한 것도 인정할 수 없다며 주민투표를 요구하고 있다. ━ "시민 의견 듣지 않고 일방적 추진" 비판 지난 27일 오후 4시 대전컨벤션센터에서 통합 반대 집회를 개최한 시민들은 대전시청 등 주요 지점에서 1인 시위와 집회를 이어갈 방침이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대전시의회에는 주민투표를 요구했다. 이들은 정부가 주관하는 행사는 물론 지역 국회의원의 의정보고회에 직접 참석, 통합의 부당함을 주장하고 철회를 요청키로 했다. 앞서 지난 26일 이장우 대전시장은 간부급 공무원들이 참석한 회의에서 “주민투표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면 시장은 시민의 뜻에 따라 움직일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절차에 따라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주민투표를 요구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이장우 시장은 “단순한 물리적 통합으로 비치면 시민 동의를 얻기 어려울 것”이라며 “대전시가 여러 통계와 수치상 도시경쟁력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실질적 효과가 없는 통합에 대한 주민투표 요구도 대비하라”고 주문했다. 김태흠 충남지사와 이장우 대전시장은 지난 21일 만난 자리에서 “대전·충남 통합이 ‘5극 3특’이라는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 추진을 위한 홍보수단으로 전락하고 있다”며 “민주당이 준비 중인 특별법(안)이 미흡할 경우 시·도의회에서 다시 의결할 수도 있다”며 정부와 여당을 강하게 비판했다. ━ 대전·충남도의회, "실질적 자치분권 보장되야" 지난 2024년 11월 대전·충남 행정통합 선포식에 공동으로 참여한 뒤 특별법안을 공동 의결했던 대전시의회와 충남도의회는 29일 오전 10시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실질적 자치분권이 보장된 대전·충남 행정통합 특별법’ 마련을 촉구할 예정이다. 지난해 성일종(서산·태안) 의원 등 국민의힘 소속 45명의 국회의원이 제출한 통합특별법안에 담긴 내용보다 민주당이 추진 중인 법률안이 미흡하다고 판단해서다. 양 시·도의회는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대전·충남 행정통합 재의결 가능성도 검토할 방침이다. 충남도는 다음 달 2일 천안에서 행정통합에 대한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는 ‘타운홀 미팅’을 마련한다. 충남지역 시장·군수와 광역·기초의회 의원, 민간협의체 위원, 전문가 700여 명이 참석하는 타운홀 미팅은 김태흠 충남지사가 직접 의견을 듣고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다만 타운홀 미팅에 민주당 소속 시장·군수와 지방의원들이 참석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 충남도, 2일 시장·군수 참여하는 타운홀 미팅 충남도 관계자는 “행정통합에 대한 정책적 의미를 돌아보고 공감대를 마련하기 위한 자리”라고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신진호([email protected])

2026.01.27.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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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차에서 유아 추락…풀러턴 경찰국, 엄마 체포

달리는 차량에서 생후 19개월 유아가 도로에 추락하는 아찔한 상황이 벌어진 뒤, 운전한 엄마가 중범 혐의로 체포됐다.   풀러턴 경찰국은 지난 25일 라하브라에 사는 재클린 에르난데스(35)를 아동을 위험에 빠뜨린 혐의로 체포, 수감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0일 풀러턴의 유클리드 스트리트와 맬번 애비뉴 교차로 인근에서 에르난데스가 몰던 SUV가 좌회전하는 중 조수석 문이 열렸고 유아가 차량 밖으로 떨어졌다.   SUV는 즉시 정차했고, 뛰쳐나온 에르난데스는 아이를 안고 차량으로 돌아갔다. 아이는 타박상 등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심각한 부상은 면했다.   경찰은 당시 상황이 담긴 동영상이 SNS에 올라와 수백만 조회수를 기록하던 중 한 목격자가 24일 제보, 에르난데스 체포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당국은 추가 제보(714-738-6782)를 받고 있다. 임상환 기자유아 추락 유아 추락 제보 에르난데스 재클린 에르난데스

2026.01.27. 19:00

국가원로회의 서부지부 31일 창립 3주년 행사

국가원로회의 미 서부 지부(상임 의장 김향로)가 오는 31일(토) 오전 11시30분 부에나파크의 더블트리 바이 힐튼 호텔(7000 Beach Blvd)에서 창립 3주년 기념 행사를 갖는다.   행사 관련 문의는 김덕재 사무처장(714-853-5361)에게 하면 된다.국가원로회 서부 서부 지부 기념 행사 행사 관련

2026.01.27. 19:00

한미가정상담소 컴퓨터 강좌, 내달 초·중급 8주 과정 시작

한미가정상담소(이사장 수전 최)가 내달 2일부터 8주 과정 컴퓨터, 스마트폰 강좌를 시작한다.   중급반은 매주 월요일 오전 9~11시, 초급반은 수요일 같은 시간에 스탠턴의 상담소(12362 Beach Blvd, #1)에서 수업한다.   개인용 노트북 컴퓨터는 수강생이 준비해야 한다. 수강료는 160달러다.   ▶문의: (646)413-1106한미가정상담소 컴퓨터 한미가정상담소 컴퓨터 과정 컴퓨터 개인용 노트북

2026.01.27. 19:00

평통, 이해찬 수석부의장 분향소 운영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오렌지샌디에이고 지역협의회(회장 곽도원, 이하 평통)가 지난 25일(현지 시각) 별세한 이해찬 한국 평통 수석부의장을 추모하기 위한 분향소를 운영한다.   평통 측은 27일 가든그로브 사무실(9828 Garden Grove Blvd, #210)에 분향소를 마련했다.   분향소는 오는 30일(금)까지 오전 11시~오후 6시 사이 방문할 수 있다.   문의는 전화(562-713-7476)로 하면 된다. 글·사진=임상환 기자수석부의장 이해찬 이해찬 수석부의장 이해찬 한국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2026.01.27.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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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지도자협 한인타운 청소 봉사

OC한미지도자협의회(회장 레이철 윤, 이하 지도자협)가 오는 31일(토)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LA 한인타운 총영사관 앞에서 청소 봉사에 나선다.   이 행사는 지도자협 산하 청소년 환경봉사단체 ‘ESO(Environmental Social Organization)’가 주관한다.   학생, 주민 등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주최 측은 참가자에게 장갑, 쓰레기 집게, 안전 조끼 등 청소에 필요한 기본 장비를 제공한다. 학생 참가자에겐 봉사활동 인증서도 준다.   윤 회장은 “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이번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한 한인타운을 만들고, 봉사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도자협은 한인 리더들을 지원하고, 한인 사회 발전에 기여할 차세대 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교육, 봉사, 리더십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참가 인원은 선착순 30명으로 제한된다. 참가 문의는 전화(415-572-8889)로 하면 된다.한미지도자 한인타운 한인타운 청소 청소 봉사 la 한인타운

2026.01.27.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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