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고용준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글로벌 ESG 평가서 최고 등급 AAA를 2년 연속 유지하면서 ESG 경영 경쟁력을 입증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글로벌 ESG 평가기관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이하 MSCI)이 실시하는 ESG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AAA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MSCI ESG 평가는 매년 전 세계 상장 기업을 대상으로 ESG 관련 핵심 이슈를 평가해 AAA부터 CCC까지 총 7단계 등급을 부여하고 있으며, ESG 평가 분야에서 국제적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ESG 전 영역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AAA등급을 유지했다.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기록하며 ESG경영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먼저, 환경(E) 부문에서는 TCFD(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 공시체계) 기준에 따라 기후 리스크를 분석하고, 국제 표준 환경경영시스템인증(ISO 14001)을 취득하는 등 환경경영 체계를 강화했다. 또한, 사회(S) 부문에서는 개인정보보호 및 이용자 권익 보호 정책을 고도화하고 글로벌 눈높이에 맞춰 보안 관리 체계를 끌어올렸다. 지배구조(G) 부문에서는 전사 리스크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내부 감사 조직 운영을 통해 지배구조 투명성과 통합 리스크 대응력을 높였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2년 연속으로 최고 등급을 획득한 것은 글로벌 시장에서 ESG경영을 꾸준히 이어온 노력이 반영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기준에 맞는 ESG경영을 강화해 긍정적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지난해 11월 한국ESG기준원에서 주관하는 ESG 평가에서 3년 연속 종합 A등급을 획득했다. 또, 글로벌 신용평가사 S&P글로벌이 실시하는 ‘2025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산업군 내 전년 대비 점수 상승 폭이 가장 큰 기업에 수여되는 ‘인더스트리 무버’로 선정되며 산업 내 ESG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바 있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3.30. 22:32
[OSEN=고용준 기자] 인기 모바일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 유저들은 1300만 관중 시대를 기대하고 있는 올 KBO 리그를 어떻게 예측하고 있을까. '컴프야' 유저들이 꼽은 2026 KBO 리그 3강은 LG 트위스, 삼성 라이온즈, 한화 이글스 순서였다. 3명 1명인 35.4% LG 트윈스를 정규 시즌 우승팀으로 예측했다. 컴투스는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컴투스프로야구(이하 컴프야)’ 시리즈에서 실시한 2026 시즌 KBO 리그 우승팀 예측 설문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설문은 유저들과 함께 개막의 즐거움을 나누고 올 시즌의 판도를 미리 짚어보기 위해 마련됐다. ‘컴프야2026’, ‘컴프야V26’, ‘컴프야 for 매니저(이하 컴프매) LIVE 2026’ 등 각 게임 공식 커뮤니티에서 약 일주일간 진행된 이번 설문에는 총 4만 5000 명에 달하는 유저가 참여하며 새 시즌을 향한 야구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설문 조사 결과, 약 34.5%의 지지를 받은 ‘LG 트윈스’가 우승 후보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시즌 보여준 탄탄한 전력과 오스틴, 홍창기 등 핵심 타선의 건재함이 유저들의 높은 신뢰를 얻은 결과로 보인다. 특히 염경엽 감독의 전략적인 경기 운영과 안정적인 불펜진이 올 시즌 다시 한번 우승권 경쟁을 주도할 것이라는 팬들의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어 ‘삼성 라이온즈’가 25%의 득표율로 2위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 팀 홈런 1위를 견인한 르윈 디아즈의 파괴력과 10년 만에 친정으로 돌아온 베테랑 최형우의 가세 등이 유저들의 선택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 마운드의 공백 우려를 메우는 김성윤 등 젊은 타자들의 성장세에 힘입어, 전통의 강호로서 명가 재건의 기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다. 지난 시즌 준우승을 한 ‘한화 이글스’는 약 12.7%의 지지를 받으며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적생 강백호와 노시환이 구축한 거포 라인, 류현진과 문동주로 이어지는 선발진의 무게감이 개막 시리즈 연승과 맞물리며 우승권 진입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것으로 해석된다. 정규 시즌 우승 후보들에 이어,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상위 5개 팀에 대한 예측 결과도 발표됐다. ‘컴프야2026’과 ‘컴프야V26’ 유저들은 1~3위 예측 팀들에 이어 ‘SSG 랜더스’와 ‘KT 위즈’가 가을 야구 무대를 밟을 것으로 지목하며 올 시즌 치열한 순위 경쟁을 예고했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3.30. 22:10
[OSEN=고용준 기자] 아프리카TV에서 숲(SOOP)으로 사명을 바꾼지 1년이 훌쩍 넘었다. 리브랜딩의 중심이었던 최영우 대표의 취임도 3월 말 1주년을 맞았다. 최 대표의 지난 1년을 돌아보면 숲(SOOP) 플랫폼 자체의 강점을 살리면서 콘텐츠와 운영 구조 전반에 반영한 시기로 요약할 수 있다. 최영우 대표 본인이 맡았던 글로벌 기반을 국내외 플랫폼 통합으로 연결 구조를 재정비해 확대했다. 여기에 게임·e스포츠 분야에서 중계 뿐만 아니라 제작 역량까지 확대하면서 경쟁력을 더욱 강화시켰다. 가장 먼저 두드러진 변화는 게임·e스포츠의 위상 강화다. 최영우 대표는 한국e스포츠협회, 위메이드 폭스, 라이엇게임즈 코리아와 유럽, EA 아시아 등에서 글로벌 e스포츠 리그 구축과 운영을 맡아온 e스포츠 전문가로, 취임 이후 게임·e스포츠를 단순 중계 카테고리가 아니라 플랫폼의 핵심 참여 콘텐츠로 정비하는 데 집중해왔다. 이 과정에서 중계뿐 아니라 기획, 연출, 운영을 아우르는 제작 역량 강화도 함께 추진됐다. 실제로 숲P은 2025년 e스포츠 콘텐츠 진행 885회, 직접 기획·제작한 오리지널 e스포츠 콘텐츠 126회를 기록하며 중계 확대를 넘어 자체 제작 기반까지 넓혔다. ‘2025 VCT 퍼시픽 스테이지 2’ 결승전 일본 현지 방송 제작과 ‘ASL’ 외부 결승전 운영 등은 숲의 역할이 플랫폼 송출을 넘어 제작과 현장 운영까지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외부 리그를 중계하는 플랫폼에 머무르지 않고,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제작하는 역량까지 축적해가는 흐름이 지난 1년 동안 보다 분명해졌다. 이 같은 흐름은 게임사 협업 방식에서도 나타났다. 숲P은 라이엇 게임즈, 넥슨, 크래프톤 등 주요 게임사와의 협업을 통해 리그 제작과 운영, 중계를 이어왔고, 계정 연동 기반 서비스 확대와 게임 출시 연계 프로모션 등으로 협업 범위도 넓혀왔다. 게임 플레이와 리그 콘텐츠, 스트리머 방송을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하려는 시도도 함께 이어지고 있다. 단순히 게임 콘텐츠를 편성하는 수준을 넘어, 플랫폼 안에서 게임 이용 경험과 시청 경험, 스트리머 활동이 맞물리도록 구조를 넓혀가는 과정으로 볼 수 있다. 콘텐츠 외연 확장은 게임·e스포츠에만 머물지 않았다. 숲P은 스포츠 부문에서 당구, 유소년 야구, 럭비, 라크로스, 장애인 스포츠 등 다양한 종목의 중계와 제작을 이어왔고, 특히 당구는 종합 대회뿐 아니라 포켓볼, 주니어, 동호인 대회까지 범위를 넓히며 2025년 연간 중계 시간이 전년 대비 약 3배 증가했다. 최근에는 육상연맹, 사이클연맹 등과의 협업도 확대됐다. 특정 인기 종목 중심의 편성에 머무르지 않고, 협단체 및 현장 기반 파트너십을 통해 종목 저변형 콘텐츠를 꾸준히 넓혀가는 흐름이다. 소셜과 버추얼 영역의 확장도 이어졌다. 음악, 개그, 여행 등 생활밀착형 카테고리가 넓어졌고, 개그 카테고리에서는 개그맨 스트리머들의 평균 방송 활동 수익이 전년 대비 55% 증가했다. 버추얼 부문에서도 동시 방송 수가 전년 대비 61% 늘었다. 신규 및 이적 스트리머를 위한 온보딩 프로그램과 루키존 운영도 이어졌으며, 루키존 내 100시간 미만 구간 선발 인원의 2025년 활동 지속률은 95%를 기록했다. 기존 강점인 게임 중심 구조를 유지하면서도 플랫폼 전반의 콘텐츠 카테고리를 한층 넓혀온 셈이다. 글로벌 부문에서는 운영 구조 변화가 두드러졌다. 숲은 올해 1월 국내외 플랫폼을 하나의 서비스로 통합하고, 실시간 자막 등 언어 장벽을 낮추는 기능도 지속 고도화하고 있다. 해외 시장을 별도 서비스로 키우기보다, 하나의 플랫폼 안에서 국내외 스트리머와 유저가 함께 활동하는 구조로 전환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앞서 2025년에는 글로벌 전체 라이브 시청 시간이 같은 해 1분기 평균 대비 4분기 기준 41% 상승했고, 동시송출 글로벌 스트리머 수는 같은 기간 2배, 방송 시간은 약 3배 증가하며 글로벌 이용 흐름도 확대된 바 있다. AI 기능 확대도 같은 흐름 속에서 이어졌다. 숲은 AI 영상 제조기 ‘싸빅(SAVYG)’, AI 비서 ‘수피(SOOPi)’, AI 매니저 ‘쌀사(SARSA)’ 등을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콘텐츠 탐색, 방송 운영, 이용 편의 전반의 활용 기반을 넓혀왔다. AI를 별도의 기술 과시 수단으로 내세우기보다 실제 플랫폼 이용 경험을 보완하는 기능으로 배치하고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지난 1년간 숲은 게임·e스포츠 중심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셜·버추얼·글로벌 영역까지 확장 기반을 넓혀왔다. 최영우 대표 취임 2년 차를 맞아 이러한 흐름이 어떤 성과로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3.30. 21:39
[OSEN=고용준 기자] 철권 프로리그(숲 테켄 리그, 이하 STL)'가 31일 개막한다. 온라인 예선부터 오프라인 결승까지 3주간 풀리그 진행한다. 숲(SOOP)은 지난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3월 31일부터 ‘2026 STL 시즌1’(이하 STL S1)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STL 시즌1’은 숲이 운영하는 철권 프로리그로, 2026년 상반기 철권 e스포츠를 대표하는 주요 대회 중 하나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가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며, 안정적인 리그 운영과 함께 다양한 지원을 이어간다. 대회는 3월 31일부터 4월 18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된다. Day1부터 Day5까지 온라인 예선이 진행되며, Day6에서는 예선(Day1~5)에서 탈락한 선수들이 다시 대결하는 ‘Last Chance Qualifier(LCQ)’를 통해 본선 진출자가 확정된다. 이후 오프라인에서는 TOP8과 결승이 진행된다. 총상금은 2400만 원 규모로, 우승자에게는 1000만 원이 수여된다. 이번 시즌에는 국제대회에서 우승 및 상위권 성적을 기록한 DRX 로하이, 무릎, DNS 울산, 젠지 물골드 등 국내 최정상급 프로 선수들이 대거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3.30. 21:11
[OSEN=고용준 기자] 숲(SOOP)의 e스포츠 생태계 살리기가 올해도 멈추지 않고 있다. 가볍게는 프로암 대회인 멸망전부터 팀 파트너십까지 폭 넓고 전방위적으로 상생 확대에 힘쓰고 있는 숲이 리그 오브 레전드, 발로란트에 이어 오버워치까지 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숲은 지난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서울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오버워치 챔피언스 시리즈(Overwatch Champions Series, 이하 OWCS)에서 활동하고 있는 프로 e스포츠팀 6곳과 공식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OWCS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FPS게임 오버워치2로 진행하는 e스포츠 리그로, 상위 성적을 기록한 팀이 국제 대회에 진출할 수 있는 공식 리그다. 이번 협약식에는 크레이지 라쿤, 로데 온사이드 게이밍, 뉴에라, 잔 이스포츠, 포커페이스, 치즈버거 등 총 오버워치 프로팀이 참여했다. 현장에는 각 프로 e스포츠팀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함께했으며, 협약식은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진행돼 유저들과 소통하는 자리로도 마련됐다. 숲과 6개 오버워치 프로팀들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팀과 선수들의 활동 지원을 비롯해, 숲에서의 콘텐츠 운영과 팬 커뮤니케이션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구단별 특성과 선수단의 개성을 반영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경기 외적인 영역에서도 팬들이 팀과 선수들이 교류할 수 있는 자리를 넓혀갈 계획이다. 숲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팀과 선수들이 경기 외적으로도 팬들과 더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숲에서 개인방송과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3.30. 9:34
[OSEN=강남, 고용준 기자] 승부욕은 갓 데뷔했던 20년 전과 조금도 다르지 않았다. 현란하던 피지컬이 현역 시절 같지는 않지만, 단단함을 넘어 탄탄한 그의 테란 플레이는 2006년 데뷔해 20년간 줄곧 스타크래프트 외길은 걸은 그의 세월이 묻어 있었다. ‘슈퍼 테란’부터 ‘투명 테란’까지 수많은 팬들을 웃고 울린, 그 또한 희노애락을 다 겪었던 스타크래프트 유일 리그 ASL에서 그는 다시 한 번 우승에 도전하고 픈 열망을 드러냈다. 이재호는 30일 오후 서울 대치동 프릭업스튜디오에서 열린 ASL 시즌 21 24강 D조 승자전 박성균과 경기에서 중앙 점거 이후 빠르게 확장한 자원력을 바탕으로 23분간의 장기전을 잡아내며 조 1위로 16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5시즌 연속 ASL 16강 진출을 확정했지만, 그는 기쁨 보다는 ‘이제 시작이다’라는 느낌을 강조하면서 긴장감을 늦추지 않았다. “16강은 당연히 가야 된다고 생각했다. 당연한 결과지만 그래도 기분 좋은 일이다.” 이번 ASL 시즌 21 D조의 경우 ASL 뿐만 과거 선수들의 현역 시절 존재했던 MSL 우승자들이 포진한 소위 ‘우승자 조’였다. 그만큼 저력있는 선수들이 모인 조라 잠깐의 실수는 곧 패배로 직결될 뿐이이었다. 여기에 한가락 하는 그들의 실력은 전혀 상상 하지 못했던 타이밍에 치고 나오는 기발함도 어우러졌었다. “이번 24강 D조 경기를 준비한 콘셉트는 느낌대로 해보자였다. 무리하게 하기 보다 평상시에 많이 하던 플레이 위주로 했다. 그런데 (박)성균이는 준비를 잘 했던 것 같아 당황하기도 했다. 그래도 운영으로 풀어가면 자신 있어서 뒤는 편하게 했던 것 같다” 길고 긴 접전으로 펼쳐진 박성균과 승자전에 대해 그는 “5시 지역에 들어온 드롭십 공세를 막고 유리하다고 생각은 했다. 경기 전반적으로 주도하고 있다는 생각은 들었지만, 오랜만의 현장 경기라 생각만큼 잘 풀리지는 않았다. 그래서 실수가 있었지만 승리한다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었다”라고 특유의 자신감을 피력했다. 덧붙여 그는 내친김에 16강에 임하는 각오까지 전했다. “16강에서 피하고 싶은 상대는 딱히 없다. 다만 요즘 저그전이 잘 안 풀리고 있어 최대한 저그를 안 만나고 싶기는 하다. 준비를 많이 해야 한다. 동족인 테란이 많은데 나는 동족전은 자신 있어서 언제든지 환영”이라고 이번 대회 최다 종족인 테란전에 대한 자신감을 강조하면서 “결국 우승하기 위해서는 저그 강자들을 이겨야 한다. 전 시즌 우승자 박상현 선수라든지 아니면 포핏을 한 김민철 선수 같은 강자들을 이겨야 되는데 그동안 대회에서 많이 무너졌다. 그래서 저그전이 걱정 되기는 한다”며 우승의 걸림돌로 저그를 꼽았다. 이재호는 이번 ASL 시즌21의 1차 목표로 시드권이 주어지는 4강을 꼽았다. “시드가 아무래도 예선을 하지 안해서 편한점이 있다. 그래서 꼭 따고 싶다. 지지난 시즌 4강을 갔을 때 정말 몇 변 만에 오는 기회라고 생각했는데 떨어지고 나서 스스로에게 실망을 많이 한 기억이 떠오른다. 이번 시즌 우선 1차 목표로 4강 진출을 잡았다.” 20년전이었던 2006년 이나 시간이 지난 2026년 현재에도 스타크래프트를 바라보는 그의 시선은 달라지지 않았다. 그는 책임감을 강조하면서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ASL이 긴 시간 함께하고 있는데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시고 시청해 주셔서 가능한 것 같다. 나 역시 책임감을 갖고 경기를 준비하려고 마음먹고 있다. 다음 번에는 더 재미난 경기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 20년을 했지만 스타크래프트가 어렵다고 생각되고, 어렵다고 느낀다. 정말 내 삶이자 인생 그 자체이기는 했지만 아직까지 어렵고 재미있다. 많은 분들이 아직도 사랑해주셔서 조금 더 책임감도 느끼고 부담감도 느껴지는 게 사실이다. 잘하는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어 할 수 있는데 까지 열심히 해볼 생각이다. 항상 우승은 도전을 했다. 열심히 했는데 마음처럼 잘 안된다. 잘 해보겠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3.30. 8:44
[OSEN=강남, 고용준 기자] ASL 시즌14 우승자 김지성이 MSL 우승자 출신인 김윤환과 박성균을 연달아 꺾고 3시즌 만에 ASL 16강에 복귀한다. 김지성은 30일 오후 서울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ASL 시즌21 24강 D조 최종전 박성균과 경기에서 상대의 허를 찌르는 배럭스 더블 커맨드 빌드 이후 과감한 압박으로 타격을 입히면서 D조 2위를 차지했다. 지난 ASL 시즌 19 이후 3시즌만의 16강 진출. 김지성의 첫 출발은 불안했다. 박성균과 첫 경기에서 상대의 수싸움에 휘둘리면서 패자전으로 내려갔다. 하지만 김지성은 첫 경기 패배 이후 결단력이 살아나면서 패자전부터 승수를 챙겨나갔다. 벌처 찌르기로 김윤환을 공략한 김지성은 박성균과 최종전에서 동족전에서는 팩토리 더블이 아닌 과감한 배럭 더블로 빌드부터 한 발 앞서나갔다. 최종전의 백미는 김지성의 소수 견제가 성공하는 순간. 남북으로 대치된 상황에서 박성균의 병력이 우회하자 그 동선을 피해 상대의 앞마당 정면을 돌파하면서 피해를 입혔다. 김지성은 앞마당에 이어 본진까지 파고들어가 일꾼을 솎아내면서 단숨에 인구 수 격차를 50 이상으로 벌렸다. 탱크 숫자에서 우위를 갖고 있던 박성균이 뒤늦게 공세에 돌입했으나, 일꾼 부족으로 병력 충원이 늦어지면서 결국 김지성이 전장의 우위를 가져가게 됐다. 승기를 잡은 김지성은 레이스로 박성균의 병력을 밀어낸 이후 벌처 견제와 레이스 본진 견제로 승리를 굳혔다. ◆ ASL 시즌21 24강 D조 1경기 이재호(테란, 1시) 승 [옥타곤] 김윤환(저그, 7시) 2경기 김지성(테란, 1시) [옥타곤] 박성균(테란, 5시) 승 승자전 이재호(테란, 1시) 승 [애티튜드] 박성균(테란, 11시) 패자전 김지성(테란, 8시) 승 [제인 도] 김윤환(저그, 2시) 최종전 김지성(테란, 11시) 승 [폴스타] 박성균(테란, 7시) / [email protected],kr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3.30. 5:29
[OSEN=강남, 고용준 기자] “이번 대회는 시드까지 노려보겠습니다.” 이재호가 시그니처라고 할 수 있는 ‘단단함’을 앞세워 MSL 우승자 출신인 김윤환과 박성균을 차례대로 꺾고 5시즌 연속 ASL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이재호는 30일 오후 서울 대치동 프릭업스튜디오에서 열린 ASL 시즌 21 24강 D조 승자전 박성균과 경기에서 중앙 점거 이후 빠르게 확장한 자원력을 바탕으로 23분간의 장기전을 잡아내며 조 1위로 16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첫 상대인 김윤환과 경기에서 바이오닉 한 방 러시로 순조롭게 출발한 이재호는 박성균과 승자전에서도 전매특허인 ‘단단함’으로 승리의 발판을 만들었다. 초반 3 팩토리로 방향을 잡은 이재호는 투 팩토리 원 스타포트를 선택한 박성균의 레이스 견제에 일꾼 손해를 받았지만, 개의치 않고 중앙 지역에 마인을 매설하면서 시간을 벌었다. 스타포트 확보 이후 팩토리를 다섯 개까지 늘린 박성균이 선 시즈 탱크모드 개발로 먼저 중앙을 장악하는 움직임을 보였으나, 이재호는 3시 확장과 함께 시즈 모드업을 완수해 방어선을 구축했다. 박성균의 수를 완벽하게 대응해 나간 이재호는 상대의 5시 드롭 방어 이후 7시 지역을 타격하면서 승기를 잡았다. 인구수가 벌어지자 다급해진 박성균이 병력을 모아 1시 방향으로 치고 들어갔지만, 이재호가 완벽하게 틀어막았다. 이재호는 1시 본진 외곽 팩토리를 들어올리고 병력을 배치하는 꼼꼼함까지 보여주며 모든 공세가 틀어막힌 상대의 항복을 받아냈다. ◆ ASL 시즌21 24강 D조 1경기 이재호(테란, 1시) 승 [옥타곤] 김윤환(저그, 7시) 2경기 김지성(테란, 1시) [옥타곤] 박성균(테란, 5시) 승 승자전 이재호(테란, 1시) 승 [애티튜드] 박성균(테란, 11시) / [email protected],kr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3.30. 5:00
[OSEN=고용준 기자] 크래프톤 산하 플라이웨이게임즈의 신작 ‘어센드투제로’가 오는 7월 13일 글로벌 출시된다. 엑스박스와 스팀에 동시 출시하는 ‘어센드투제로’는 액션 로그라이크 게임이다. 크래프톤은 지난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플라이웨이게임즈의 신작 액션 로그라이크 ‘어센드투제로’를 오는 7월 13일 글로벌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어센드투제로’는 엑스박스 시리즈 X|S, 엑스박스 온 PC, 엑스박스 클라우드 게이밍, 스팀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되며, 엑스박스 게임 패스 데이 원 제공이 확정됐다. ‘어센드투제로’는 시간 정지라는 독창적인 메커니즘을 핵심으로 내세운 액션 로그라이크 게임이다. 이용자는 시간을 멈추는 능력을 활용해 빠르고 호쾌한 전투를 경험할 수 있으며, 반복 플레이를 통해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로그라이크 특유의 재미를 함께 즐길 수 있다. 플라이웨이게임즈는 2025년 12월 진행한 플레이 테스트를 통해 수집한 이용자 피드백을 바탕으로 게임 완성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개선 사항으로는 난이도 시스템 추가와 UI 및 편의성 개선 등이 포함된다. 또한 ‘어센드투제로’는 지난 3월 27일(한국 시간) 공개된 엑스박스 공식 온라인 쇼케이스 ‘엑스박스 파트너 프리뷰(Xbox Partner Preview)’에서 약 1분 분량의 신규 트레일러를 선보였다. 엑스박스 파트너 프리뷰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주최하는 행사로, 글로벌 서드 파티 개발사들의 신작 게임과 주요 업데이트를 소개하는 자리로, 다양한 트레일러와 게임플레이 영상, 출시 정보 및 엑스박스 게임 패스(Xbox Game Pass) 관련 소식이 공개된다. 이번 쇼케이스를 통해 ‘엑스박스 게임 패스 데이 원(Xbox Game Pass Day 1)’ 출시 소식도 함께 발표되며 글로벌 이용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3.30. 3:01
[OSEN=고용준 기자] 2026 LPL 스플릿1 에서 등봉조 최하위인 6위를 기록했던 인빅터스 게이밍(IG)가 한국인 지도자 듀오를 선임해 LPL 스플릿2 반등에 나선다. 손대영 전 한화생명 감독과 권영재 전 AL 감독이 각각 감독과 수석 코치로 선임돼 IG에 합류했다. IG는 지난 29일 공식 SNS를 통해 손대영 감독, 권영재 코치 선임 소식을 전했다. 2023시즌을 끝으로 휴식을 취했던 손대영 감독은 3년 간의 휴식을 마치고 다시 현장 지도자로 복귀했다. 최근 AL과 계약을 종료했던 권영재 전 AL 감독은 수석 코치로 IG에 합류했다. 손대영 IG 신임 감독은 LCK와 LPL 사이 경쟁 구도의 막을 열고 LPL e스포츠의 황금기를 개척한 인물로 평가 받고 있다. 2015시즌 종료 후 아이메이 감독을 맡아 팀을 1군으로 승격 시킨 뒤 2018년에는 RNG의 지휘봉을 잡아 MSI 우승과 2018 자카르타 팔렌방 아시안게임에서 중국 대표팀 코치로 중국의 금메달에 일조했다. IG 팀도 손대영 감독이 그동안 쌓아온 커리어를 높게 평가했다. IG는 “손대영 감독은 감독 경력을 쌓으며 여러 무서운 강팀을 만들어냈다. 그의 깊은 관리 경험과 뛰어난 지도 능력은 널리 알려진 바다. 그간 풍부한 우승 경험과 관리 역량으로 IG를 이끌 것”이라고 선임 배경을 전했다. 권영재 코치에 대해서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IG는 “헬퍼 코치는 여러 최고 팀을 지도해왔다. 풍분한 경험을 바탕으로 팀의 전술 상한성과 경기력에 대한 경쟁력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평했다. 마지막으로 IG는 “두 지도자는 각기 다른 강점을 갖고 있다. 과거 경험과 성적이 우리가 가장 높게 평가한 점이다. 팀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것 이라고 믿는다”며 손대영 감독과 권영재 코치 선임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3.30. 2:22
[OSEN=고용준 기자] ASL 시즌21 24강 첫 주차는 이변의 연속이었다. '최종병기' 이영호와 함께 ASL 최다 우승 커리어를 갖고 있는 '철벽' 김민철에 이어 임홍규 마저 탈락의 쓴 잔을 마시며 팬들의 관심을 높였다. 2주차는 이번 시즌 24강 최대 하이라이트가 막을 연다. 바로 6년만에 대회 복귀를 선언한 '최종병기' 이영호와 현역 시절 이영호와 라이벌 관계였던 '폭군' 이제동이 24강 2주차 경기에 나선다. 이영호와 이제동은 서울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ASL 시즌21 24강 경기에 각각 3월 31일과 4월 1일 E조와 F조로 나선다. 먼저 이영호는 4테란조에서 16강 진출을 위한 경쟁을 벌인다. E조는 유영진 임진묵 이영호 이영웅이 한 조로 묶였다. 이영호는 이영웅과 첫 상대로 24강 관문 돌파의 첫 발을 내디딘다. 테란 동족전에서 운영, 교전, 빌드까지 발군의 멀티 테스킹 능력을 보였던 이영호가 11시즌만의 복귀 무대를 어떤 결과로 보여줄 지 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영호의 영원한 라이벌인 '폭군' 이제동은 하루 뒤인 4월 1일 F조로 나선다. '괴수' 도재욱, 신상문 김명운과 한 조로 묶인 이제동은 만만치 않은 실력자들과 승부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도재욱의 경우 연전 방식으로 치러진 오픈 ASL 통과자 중 한 명이고 신상문과 김명운도 실력자인 만큼 쉽지 않은 승부가 예측되고 있다. 한편 앞서 열린 24강 1주차에서는 총 6명의 선수가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A조에서는 정윤종이 오랜만에 복귀하여 조 1위를 차지했으며, 조기석이 그 뒤를 이었다. B조에서는 최호선과 김태영, C조는 조일장이 조 1위로 건재함을 과시한 가운데, 윤수철이 데뷔 후 첫 ASL 16강 진출의 기쁨을 누렸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3.29. 22:10
[OSEN=고용준 기자] 파이널 스테이지 이틀 간 하루 한 마리씩 2치킨을 따내며 한 때 2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PGS 2 우승과 PGC 포인트 30점 획득이 눈 앞까지 왔지만, 막판 집중력 저하로 또 뜻을 이루지 못했다. DN 수퍼스가 PGS 2를 아쉽게 4위로 마감했다. DN 수퍼스는 지난 29일 오후 서울 성동구 펍지 성수에서 열린 '펍지 글로벌 시리즈 서킷 1 시리즈(이하 PGS)' 2 파이널 스테이지 2일차 경기에서 1치킨 31점을 획득, 1, 2일차 도합 73점(2치킨, 32킬)으로 4위를 기록했다. 우승은 막판 두 번의 치킨을 몰아 잡은 나투스 빈체레가 93점으로 차지했다. DN 수퍼스와 함께 한국(PWS)을 대표해 파이널 스테이지에 오른 크레이지 라쿤은 43점으로 15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향후 PGC 출전 포인트는 DN이 17점, 크레이지 라쿤이 1점을 획득했다. 토탈 PGC 포인트는 DN 24점(5위), T1 15점(8위), 크레이지 라쿤 1점(18위)을 확보했다. 위너스 스테이지를 1위로 통과해 파이널 스테이지 오른 DN은 1일차 두 번째 경기인 매치2 미라마에서 6킬 치킨을 포함 42점으로 중간 순위 3위에 오르면서 무난하게 상위권 경쟁 구도를 지속했다. 선두 AL과는 12점 차이. 미라마-에란겔-론도-태이고-미라마 순서로 진행한 2일차 경기에서도 DN 수퍼스의 출발은 나쁘지 않았다. 첫 경기였던 매치6 미라마에서 11킬 치킨으로 단숨에 21점을 보태면서 중간 순위에서 AL에 이어 2위로 올라갔다. 불과 선두와 격차는 1점으로 우승 경쟁 구도로 뛰어들었다. 하지만 이후 경기 흐름이 여의치 않았다. 두 번째 경기인 매치7 에란겔에서 0점으로 전장에서 빠르게 이탈한 DN은 이후 경기에서 각각 3점과 7점을 획득하며 숨을 골랐지만, 가장 자신있어 하는 주력 전장 미라마에서 0점으로 조기 탈락하면서 끝내 추가 득점에 실패했다. 한편 1일차를 5위로 끝낸 나투스 빈체레는 2일차 초반 3경기에서 각 1점씩 획득하는 극도의 부진을 딛고 막판 2치킨으로 53점을 단번에 쓸어담으면서 PGS 2를 93점으로 우승했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3.29. 21:41
[OSEN=고용준 기자] 7년 간의 제작 기간과 1500억 원의 개발비가 투입된 펄어비스의 신작 '붉은사막'의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다. 평이 갈렸던 스팀 유저 평가도 '매우 긍정적'으로 끌어올렸고, 동시 접속자도 27만 명을 기록하며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펄어비스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신작 '붉은사막(Crimson Desert)'이 3월 30일 스팀 동시 접속자 27만명을 기록하며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붉은사막'은 출시 당일인 지난 20일 스팀 최고 동시 접속자 수 약 24만명을 기록했고 200만장을 판매한 첫 한국 게임으로 이름을 올렸다. 개발비 1500억 원이 투입된 '붉은사막'의 손익분기점은 250만장. 지난 24일 300만 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면서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번 펄어비스의 '붉은사막' 발표를 보면 스팀 유저 평가도 출시 1주일이 지나면서 글로벌 기준 ‘대체로 긍정적(Generally Positive)’에서 ‘매우 긍정적(Very Positive)’으로 바뀐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스팀 최고 인기 순위도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유료 게임 기준에서는 1위. 펄어버스측은 '붉은사막'이 유저들의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29일 패치를 통해 조작감 향상, 로딩 시간 단축, UI 개선, 신규 콘텐츠 추가 등 게임 플레이의 편의와 쾌적함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붉은사막'은 플레이스테이션(PS) 5, 엑스박스 시리즈 X|S(Xbox Series X|S), 스팀(Steam), 애플 맥(Mac), 에픽게임즈 스토어(Epic Games Store), ROG Xbox Ally (Ally | Ally X)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3.29. 18:36
[OSEN=고용준 기자] LOL 공식 2군 리그 ‘2026 LCK 챌린저스 리그’(이하 LCK CL) 정규 시즌이 30일 개막한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 LCK CL 정규 시즌도 단일 시즌으로 운영된다. 지난해와 달라지는 점은 지난해 5라운드 체제에서 4라운드로 축소된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지난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30일 LOL 공식 2군 리그 ‘2026 LCK 챌린저스 리그’ 개막 소식을 전했다. LCK CL 정규 시즌 1~4라운드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플레이-인과 플레이오프는 오프라인으로 운영된다. 시즌은 약 6개월간 이어진다. 2026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기준으로 전후가 구분된다. MSI 이전에는 LCK CL 10개 팀이 더블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1, 2라운드를 치른다. 3라운드부터는 성적에 따라 상위 5개 팀은 ‘챌린지 그룹’, 하위 5개 팀은 ‘트라이얼 그룹’으로 나뉘며, 더블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진행된다. 플레이-인, 플레이오프 진출팀은 4라운드까지 성적을 모두 합산하여 결정된다. LCK CL 플레이오프는 정규 시즌 결과에 따라 시드가 차등 배정된다. ‘챌린지 그룹’ 1·2위는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직행하고, 3·4위는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 진출한다. 또한 ‘챌린지 그룹’ 5위와 ‘트라이얼 그룹’ 1~3위는 플레이-인에 진출한다. 플레이-인 승자전 승리 팀은 플레이오프 5번 시드, 최종전 우승 팀은 6번 시드를 배정받는다. 플레이-인과 플레이오프는 각각 시드 토너먼트와 풀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되며, 전 경기는 5전 3선승제로 치러진다. LCK CL 정규 시즌 총상금은 9950만 원으로, 우승팀 4000만 원, 준우승팀 2500만 원, 3위 1500만 원, 4위 750만 원이 각각 지급된다. 또한 레귤러 라운드 MVP 250만 원, ALL CL 팀 선정 선수 5인 각 100만 원, CL 코치 오브 더 이어 200만 원, 결승 MVP 250만 원이 수여된다. LCK CL은 30일 오후 2시 KT와 DN 수퍼스의 경기로 정규 시즌의 막을 연다. 이어 오후 4시 피어엑스와 한화생명, 오후 6시 브리온과 농심의 경기가 진행된다. 31일에는 오후 5시 디플러스 기아(DK)와 젠지글로벌아카데미, 오후 7시 DRX와 T1 이스포츠 아카데미가 맞붙는다. 또한 오는 4월 24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LCK 로드쇼 ‘2026 T1 홈그라운드’에서 LCK CL 경기도 함께 열린다. 25일은 T1이스포츠 아카데미와 브리온, 26일에는 T1 이스포츠 아카데미와 피어엑스가 맞붙는다./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3.29. 17:21
[OSEN=고용준 기자] 넥슨의 차기작 '낙원:라스트 파라다이스'가 지난 3월 12일부터 16일까지 약 5일간 진행된 클로즈 알파 테스트(CAT)를 성황리에 마쳤다. 넥슨은 지난 25일 '낙원:라스트 파다이스(이하 낙원)'의 클로즈 베타 테스트의 정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낙원'의 CBT 정보는 지난 3월 12일부터 16일까지 테스트를 진행했다. 스팀 최고 동시접속자 3.7만 명을 달성했고, 총 27만 9484명의 이용자가 약 3200만 마리의 감염자를 처치해 인당 평균 115마리를 쓰러뜨린 것으로 파악됐다. 넥슨은 '낙원'의 이번 CBT가 지난 프리 알파 테스트 대비 개선된 전투 경험과 하우징 시스템, 다양한 장비 등 신규 콘텐츠가 더해지며 이용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고 평가했다. 이번 클로즈 알파 테스트에는 총 27만 9484명의 탐사원이 참여했고, 이 중 4만 3311명은 프리 알파 테스트에 참여했던 인원이라고 넥슨측은 설명했다. CBT 이용자들은 5일간 무려 3204만 1716 마리의 감염자를 처치했으며, 탐사원 1인당 평균 115 마리의 감염자를 쓰러뜨렸다. 게임 난이도에 대한 내용도 공개됐다. 총 56만 7669명의 탐사원이 감염자의 공격에 쓰러졌으며, 경찰부대의 중갑을 입은 특수 감염자 ‘폴리스맨’은 조우한 탐사원 3명 중 1명을 낙오시켜 가장 위험한 존재로 기록됐다. 탈출 과정에서는 희비가 엇갈렸다. 무사히 탈출에 성공한 횟수는 총 185만 6948회에 달했으며, 한 생존자는 1회 탐사로 379만 7200 크레딧 상당의 아이템을 획득하기도 했다. 반대로, 334만 8360 크레딧 규모의 자원을 모으고도 생환에 실패한 이용자는 ‘가장 아쉬운 탐사’의 주인공이 되며, 결국 살아 돌아오는 것이 중요한 익스트랙션 장르의 특징을 잘 드러냈다. 이번 테스트에서 가장 높은 시민등급인 10등급을 달성한 탐사원은 불과 393명으로, 전체 참가자의 약 0.1%에 해당하는 극소수만이 안락한 ‘영등 팰리스’에 입주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 이용자들은 시민 등급에 따라 확장되는 숙소 공간에 탐사로 획득한 모든 아이템을 자유롭게 배치하며 자신만의 공간을 꾸밀 수 있었으며, 이러한 하우징 시스템은 ‘좀비 아포칼립스가 된 서울에서 내 집을 마련한다’는 플레이 동기로 작용해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생존자들이 가장 탐낸 아이템 역시 이러한 맥락과 맞닿아 있다. 개당 20만 크레딧의 ‘금괴’는 테스트 기간 획득할 수 있었던 가장 비싼 아이템으로, 5일 동안 총 1만 7856개가 수거됐다. 종로 일대에 밀집한 금은방이라는 현실적인 배경에, 아포칼립스 이후 종이 조각에 불과한 화폐보다 실물 자산의 가치가 높아지는 자연스러운 경제 논리가 더해지며 ‘낙원’만의 몰입감을 만들어냈다. ‘낙원’는 짧은 테스트 기간에도 뛰어난 게임성과 한국적인 콘셉트가 빠르게 입소문을 타며 글로벌 이용자들의 관심을 이끌어냈고, 스팀 위시리스트 순위가 81계단 상승하며 40위에 안착했다. 서울의 풍경을 그대로 옮겨온 배경은 국내뿐 아니라, ‘부산행’으로 대표되는 K-좀비 콘텐츠에 익숙한 글로벌 시장에서도 차별화된 매력으로 작용했다고 넥슨은 분석했다. 넥슨은 국내와 글로벌 이용자 비율 42대 58이라는 균형잡힌 분포로 나타났으며, 특정 지역에 치우치지 않는 ‘K-좀비’ 신작으로서의 흥행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자평했다. 장경한 ‘낙원: 라스트 파라다이스’ 디렉터는 “이번 클로즈 알파 테스트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다양한 인간 군상을 만날 수 있는 ‘낙원’만의 세계를 선보일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전달해주신 다양한 피드백을 면밀히 살펴 반영하겠으며, 새로운 맵을 포함한 각종 신규 콘텐츠도 개발해 나갈 예정이니 앞으로도 ‘낙원’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3.29. 16:25
[OSEN=고용준 기자] 넥슨이 ‘마비노기 모바일’의 서비스 1주년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여신강림 4장 외전: 창백한 메아리’, 신규 심층 던전 추가 및 레이드 ‘화이트 서큐버스’, 필드보스 ‘크라마’의 난이도가 확장됐고, 기존 클래스의 무기 힘을 연계해 새로운 클래스의 육성을 돕는 ‘숙련 연계 시스템’, ‘신규 룬 추가’ 등 전투 및 성장 콘텐츠가 도입됐다. 넥슨은 지난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MMORPG ‘마비노기 모바일(데브캣 개발)’의 서비스 1주년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메인 스토리 ‘여신강림 4장 외전: 창백한 메아리’를 선보인다. 이멘마하 왕궁의 악령 소동 뒷이야기를 다루는 스토리로, 신규 심층 던전 ‘바리 2광구’와 함께 레이드 ‘화이트 서큐버스’와 필드보스 ‘크라마’의 난이도를 ‘매우 어려움’까지 확장한다. 또한, 기존 클래스의 무기 힘을 연계해 새로운 클래스 육성을 돕는 ‘숙련 연계 시스템’이 추가돼 성장의 재미를 더했다. 이와 함께, 각 룬에 대한 다른 이용자들의 평가를 확인할 수 있는 ‘모험가 의견’ 시스템을 선보이고, 전투와 마을 지역에서 각각 동행하는 펫을 따로 설정할 수 있게 업데이트한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3.29. 16:11
'동방관광&여행사(CEO 장재홍)'가 이탈리아의 대표 도시와 문화유산을 두루 둘러보는 '이태리 완전일주 8일(현지 6박7일)' 상품을 선보이며 유럽 여행 수요 공략에 나섰다. 이번 상품은 동반자 1인 50% 할인 혜택과 메리어트 호텔 3박 포함이라는 경쟁력을 앞세워 실속과 품격을 동시에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일정은 로마를 시작으로 오르비에토, 끼안치아노, 피사, 밀라노, 베로나, 베니스, 피렌체, 폼페이, 소렌토 등을 아우른다. 고대 로마 유적과 르네상스 예술, 북부 도시의 세련미, 남부 해안의 여유까지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해, 첫 방문객은 물론 재방문 여행객에게도 만족도를 높였다. 숙박 구성도 눈길을 끈다. 메리어트 호텔 3박을 포함하고 전 일정 4성급 호텔을 이용해 장거리 유럽 여행에서 중요한 휴식의 질을 한층 끌어올렸다. 여기에 전용 대형버스를 더해 이동의 편의성과 안정성을 강화했다. 주요 관광 코스 역시 탄탄하다. 피사의 사탑과 두오모 성당, 밀라노 두오모 대성당과 갤러리아, 베로나의 줄리엣의 집, 베니스 산마르코 광장과 대성당, 피렌체 성모마리아 대성당과 시뇨리아 광장 등 이탈리아 대표 명소를 두루 방문한다. 로마에서는 바티칸 박물관(사전예약 입장)과 성베드로 대성당, 트레비 분수, 베네치아 광장, 진실의 입 등을 포함해 도시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여행의 즐거움을 더하는 특전도 마련됐다. 베니스에서는 곤돌라 탑승이 포함돼 물의 도시의 낭만을 경험할 수 있으며, 일정 중 피오렌티나 스테이크와 해물 특식 등 현지 미식 체험도 제공된다. 또한 폼페이와 소렌토 일정이 포함돼 남부 이탈리아 특유의 풍광까지 함께 즐길 수 있다. 동방관광&여행사 장재홍 대표는 "이번 상품은 가격 경쟁력뿐 아니라 숙박과 일정의 완성도를 함께 고려한 상품"이라며 "동반자 1인 50% 할인과 메리어트 호텔 3박 혜택을 통해 부담은 줄이고 품격 있는 이탈리아 여행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상품 관련 문의 및 예약은 전화로 안내받을 수 있다. ▶문의: (213) 386-9660 ▶주소: 2716 W. Olympic Blvd #205, Los Angeles업계 동방관광 여행사
2026.03.29. 8:01
[OSEN=고용준 기자] "앞서 한 경기보다 발전했다는 점이 기쁘네요. 경기를 거듭할 수록 발전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다시 뭉친 옛제자들과 시너지가 나오기 시작했다. 신명관 감독이 이끄는 크레이지 라쿤이 PGS 2 파이널 스테이지에 합류했다. 신명관 감독은 단계를 천천히 밟아 오르는 것을 당면과제로 전하면서 마지막에 우승으로 피날레를 장식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크레이지 라쿤은 27일 오후 서울 성동구 펍지 성수에서 열린 '펍지 글로벌 시리즈 서킷 1 시리즈(이하 PGS)' 2 서바이벌 스테이지에서 37점(25킬)을 기록하며 5위로 파이널 스테이지 진출 티켓을 거머쥐었다. 중국의 17게이밍이 1치킨 68점으로 서바이벌 스테이지 1위를 차지했다. 젠지는 21점으로 11위, T1은 19점으로 13위에 그치면서 파이널 스테이지 진출에 실패했다. 경기 후 OSEN의 전화 인터뷰에 응한 신명관 감독은 "아직 3인칭 대회가 쉽지 않다. 7년간 1인칭의 기준으로 피드백 하고 대회 준비했다. 3인칭으로 바뀌고 나서 새롭게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3인칭 공부를 하면서 3인칭에 대한 파훼법들을 찾아내고 있다. 코치 생활 처음 시작할 때의 마음이다. 초심으로 돌아갔다"며 경기 방식이 3인칭으로 변화 후 지도자로 느낀 점을 전했다. 파이널 스테이지 목표를 묻자 신명관 감독은 "천천히 도약하려고 한다. 급하게 성적에 연연하는 모습 보다는 내실을 다지면서 하루 전 대회 보다 발전하는 경기력을 보이는 게 목표다. 프로로 복귀한 '피오' 선수가 경기를 거듭할 수록 적응 속도가 올라오고 있다. 다른 선수들도 많이 노력하는 만큼 팀플레이가 제대로 나오기만 하면 좋은 성적이 나올 수 밖에 없다"고 선수단에 대한 믿음감을 전했다. 덧붙여 신 감독은 '이노닉스' 나희주와 '피오' 차승훈과 인연을 강조하면서 크레이지 라쿤 합류 배경을 설명했다. "지도자 생활을 하면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낸 선수가 '이노닉스'와 '피오'다. 두 선수가 있어서 큰 고민 없이 크레이지 라쿤에 합류하게 됐다." 마지막으로 신명관 감독 "그랜드 파이널까지 꼭 진출해서 마지막에 크레이지 라쿤이 우승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3.27. 23:30
캘거리에서 차로 1시간 남짓 달리면 알프스를 연상시키는 장엄한 산악 풍경이 펼쳐진다. 앨버타주 캔모어 인근의 '이스트 엔드 오브 런들(East End of Rundle·EEOR)'이다. 현지에서는 만화 캐릭터 이름을 따 '이요어(Eeyore)'라고도 부르는 이 코스는 짧은 거리 안에 강한 오르막과 넓게 터지는 정상 조망을 함께 갖춰, 캘거리 근교에서 존재감이 큰 대표 산행지로 꼽힌다. EEOR이 산행지로 각광받는 이유는 높은 접근성과 밀도 있는 코스 구성 때문이다. 왕복 거리는 5.6킬로미터로 비교적 짧지만, 고도 상승이 870미터에 달해 체력 소모가 상당하다. 산행 초반은 완만하게 시작되지만 1킬로미터 지점부터 경사가 급격히 가팔라진다. 이때부터는 호흡을 가다듬고 일정한 보폭을 유지하는 끈기가 필요하다. 산길은 고대 퇴적암 지형을 따라 뻗어 있어 바위 질감이 생생하게 살아있다. 고도가 높아질수록 시야가 넓게 트이며, 한 굽이 올라설 때마다 풍경의 깊이가 달라진다. 정상 하나만을 목표로 하는 산행이 아니라 오르는 과정에서 시시각각 변하는 지형의 층위를 느끼는 즐거움이 크다. 산행 기점은 캔모어 인근 스미스-도리엔 트레일 옆 화이트맨 연못 맞은편이다. 캘거리 시내에서 차로 1시간 20분이면 닿는다. 물가를 끼고 출발하는 코스 특성상 이른 아침에는 정지한 듯한 수면과 산 그림자가 어우러져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가벼운 산책 코스로 생각하고 덤비기에는 무리가 있다. 야외 활동 경험이 풍부한 등반객에게 적합하며, 입문자는 난도가 낮은 곳에서 경험을 쌓은 뒤 도전하는 것이 안전하다. 정상까지 2시간가량 이어지는 가파른 오르막과 중간에 나타나는 너덜 지대는 고도의 집중력을 요구한다. 정상에 올라서면 고생한 보람을 곧바로 체감한다. 가로막는 장애물 없이 캔모어 시가지와 보우 밸리가 발밑으로 펼쳐지고, 멀리 하링 피크(Ha Ling Peak)와 스프레이 레이크스 저수지(Spray Lakes Reservoir)까지 조망할 수 있다. 겹겹이 이어진 산줄기와 맑은 공기, 단단한 암릉의 윤곽이 어우러져 유럽 고산 지대와 닮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바위 절벽의 거친 질감과 시간에 따라 변하는 빛의 움직임은 풍경의 표정을 조용히 바꾼다. 정상에 머물며 바람을 맞고 주변 지형을 천천히 감상하기에 최적의 장소다. 인기가 많은 코스인 만큼 여러 산행로가 주차장을 공유해 휴일에는 주차 공간 확보가 어렵다. 평일이나 이른 아침에 산행을 시작하면 산 정상의 고요함을 온전히 누릴 수 있다. 지면 상태는 정상으로 갈수록 바위와 자갈이 많아진다. 접지력이 좋은 등산화를 갖춰야 안전한 산행이 가능하다. 운이 좋으면 암벽 주변에서 야생 큰뿔양을 목격하는 행운을 잡을 수도 있다. 초여름인 5월부터는 연둣빛 초목과 밝은 바위색이 대비를 이뤄 산세가 더욱 선명해진다. 가까운 곳에서 강한 산의 인상을 찾는 사람이라면 충분히 목적지가 될 만한 코스다. 밴쿠버 중앙일보알프스급 캘거리 캘거리 시내 캘거리 근교 대표 산행지
2026.03.27. 18:50
[OSEN=고용준 기자] DN 수퍼스에 이어 크레이지 라쿤이 PGS 2 파이널 스테이지에 진출했다. 젠지와 T1은 아쉽게도 서바이벌 스테이지에서 8위 밖으로 밀려나면서 파이널 스테이지 진출이 좌절됐다. 크레이지 라쿤은 27일 오후 서울 성동구 펍지 성수에서 열린 '펍지 글로벌 시리즈 서킷 1 시리즈(이하 PGS)' 2 서바이벌 스테이지에서 37점(25킬)을 기록하며 5위로 파이널 스테이지 진출 티켓을 거머쥐었다. 중국의 17게이밍이 1치킨 68점으로 서바이벌 스테이지 1위를 차지했다. 젠지는 21점으로 11위, T1은 19점으로 13위에 그치면서 파이널 스테이지 진출에 실패했다. 미라마-에란겔-론도-태이고-미라마 순서로 진행된 서바이벌 스테이지는 팀 바이탈리티가 첫 전장인 미라마에서 14킬 치킨으로 막을 열었다. 크레이지 라쿤과 T1도 출발은 나쁘지 않았다. 크레이지 라쿤은 4킬과 순위 점수 3점을 챙겼고, 3킬을 기록한 T1은 톱4로 순위 점수 4점을 획득하면서 나란히 7점씩을 매치1에서 획득했다. 젠지는 1점에 그치면서 14위로 서바이벌 스테이지를 시작했다. 두 번째 경기인 에란겔은 한국 팀을 조기에 탈락하면서 점수 확보에 여의치 않은 모습을 보였다. 크레이지 라쿤은 팀의 강점인 교전력을 '론도'에서 극대화하면서 치킨 없이 매치 1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보였다. 17게이밍에 치킨을 내줬지만 13킬을 올리면서 19점을 매치3에서 기록했다. 중간 순위도 2위까지 끌어올렸다. 크레이지 라쿤은 매치4 태이고에서 추가 점수를 올리지 못했지만, 마지막 경기인 미라마에서 9점을 기록하면서 서바이벌 스테이지를 5위로 정리했다. 매치3까지 7위를 기록했던 T1은 이후 4점을 추가하는 데 그치면서 13위로 파이널 진출이 좌절됐다. 매치3까지 중간 순위 15위였던 젠지는 태이고에서 12점, 미라마에서 3점을 기록하며 점수를 냈지만 21점으로 11위에 그쳤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3.27. 1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