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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 스탠드] '졌잘싸' 피어엑스, 베타랑 군단 中 BLG에 2-3 분패(종합)

[OSEN=고용준 기자] '졌지만 잘 싸웠다'. 작년 한 해를 돌아보면 놀라운 발전을 거듭해 LCK컵 준우승을 할 만한 자격을 스스로 입증했다. 피어엑스가 베테랑 군단 빌리빌리 게이밍(BLG)과 풀세트 접전 끝에 아쉽게 패배했다.  피어엑스는 16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브라질 상파울루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에서 열린 2026 퍼스트 스탠드 그룹 스테이지 A조 빌리빌리 게이밍(BLG)과 경기에서 2-1로 앞선 상황에서 4, 5세트를 내리 패하고 결국 세트스코어 2-3으로 패배, 패자전으로 내려갔다.  '디아블' 남대근이 대회 1호 펜타킬을 기록하며 분전했으나, 미드였던 '빅라' 이대광의 기복이 못내 아쉬웠다. BLG는 정글 '��' 펑리쉰과 원딜 '바이퍼' 박도현이 4, 5세트 승부처에서 결정적인 키잡이 역할을 하면서 승자전으로 진출했다.  피어엑스의 출발은 불안했다. 1세트 빠르게 미드를 흔들며 스노우볼을 굴린 BLG의 운영에 말려 29분만에 기선을 제압당했다.  하지만 2, 3세트 LCK 리그에서 '박치기 공룡'으로 불리는 피어엑스의 팀 컬러가 고스란히 드러나면서 2-1로 역전, 먼저 매치 포인트를 찍는 저력을 보였다. 4-8로 끌려가던 상황에서 봇으로 밀어붙이는 결단으로 6-8로 쫓아가면 흐름을 뒤집었다. 여기에 발빠르게 대처한 BLG의 대응에 바론 버프를 내준 화급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한타로 세트스코어를 1-1로 따라붙었다.  3세트의 경우 '빅라' 이대광이 집중 견제로 흔들리면서 다소 답답한 구도에서 특유의 싸움꾼 기질을 드러냈다. '켈린' 김형규가 영리한 포탑 플레이로 살아남고, BLG에 타격을 준 것을 기점으로 공세로 전환해 내셔남작 사냥을 시도하면서 BLG를 불러냈다. 한타에서 완승을 거두면서 바론 버프를 두르고 완전히 우위를 점했다. '빅라' 이대광은 쿼드라킬로 초반 부진을 말끔하게 씻어냈다.  흐름을 탄 피어엑스는 드래곤 사냥 이후 다시 열린 한타에서 '클리어'의 쿼드라킬로 잡은 승기를 그대로 이어가며 3세트를 정리하고 세트스코어를 2-1로 역전시켰다.  그러나 방심은 금물이었다. BLG가 달리 LPL 1번 시드가 아니었다. 2, 3세트 피어엑스의 뒤집기 쇼와 달리 이번에는 철저하게 빌리빌리 게이밍의 히든 카드인 마오카이 정글에 제대로 발목을 잡혔다. 피어엑스가 마오카이 정글로 노데스 캐리를 펼친 '��' 펑리쉰을 막지 못하고 25분만에 4세트를 내주고 말았다.  2-2 동점을 허용한 마지막 5세트는 BLG와 노련함과 피어엑스의 투지가 제대로 맞붙었다. 스노우볼 주도권을 가졌던 BLG가 초반에 이어 중반까지 주도권을 잡은 상황에서 피어엑스 악착같이 싸움을 걸면서 난타전 상황을 만들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몸이 제대로 풀린 정글러 '��'의 뽀삐와 '바이퍼' 박도현의 케이틀린은 결정적인 순간 피어엑스에게 절망이 됐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3.16.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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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 스탠드] 피어엑스, '��' 마오카이 정글에 25분만에 침몰...2-2 동점 허용

[OSEN=고용준 기자] 2, 3세트 뒤집기 쇼와 달리 이번에는 철저하게 빌리빌리 게이밍의 히든 카드인 마오카이 정글에 제대로 발목을 잡혔다. 피어엑스가 마오카이 정글로 노데스 캐리를 펼친 '��' 펑리쉰을 막지 못하고 25분만에 4세트를 내주고 말았다.  피어엑스는 16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브라질 상파울루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에서 열린 2026 퍼스트 스탠드 그룹 스테이지 A조 빌리빌리 게이밍(BLG)과 4세트 경기에서 '��'을 중심으로 초반부터 강한 압박을 펼친 상대에게 4킬만 기록하는 완패를 당했다. 25분 23초만에 4-20의 대패. 세트스코어는 2-2 재원점이 됐다.  BLG의 선택권이 선픽으로 가자 블루 진영을 잡은 피어엑스는 유나라와 나르, 레나타 글라스크로 봇 듀오와 탑을 맞췄던 2세트와 비슷한 구도로 밴픽을 진행했다. 이어 트런들과 갈리오로 진영을 정리했다. BLG는 룰루 선픽 이후 시비르, 요릭, 르블랑, 마오카이로 조합을 편성했다.  BLG가 앞선 세트들과 비슷하게 '빅라'를 공략하면서 초반 스노우볼을 굴렸다. 손해가 누적되는 상황에서 BLG가 다소 허술하게 운영하던 앞선 경기들과 달리 '��'을 중심으로 오브젝트 주도권을 틀어쥐었다.  밀리던 피어엑스는 한타에서 대패를 당하면서 결국 내셔남작의 바론 버프까지 밀리는 상황이 됐다. 한타 대승에도 차분하게 스노우볼을 굴린 BLG는 전열을 정비해 다시 달려든 피어엑스에게 치명타를 날리면서 기어코 '실버스크랩스'를 퍼스트 스탠드 첫 경기부터 울려퍼지게 했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3.16. 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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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 스탠드] '빅라 10킬 기염' 피어엑스, 中 BLG에 '패승승' 2-1 역전

[OSEN=고용준 기자] 고전이 예상됐지만, 전혀 다른 결과를 만들어내고 있다. 앞선 1, 2세트 '나이트' 줘딩과 맞라인 구도에서 맺을 추지 못했던 '빅라' 이대광까지 살아난 피어엑스는 '퍼스트 스탠드' 최고의 다크호스 다웠다. 피어엑스가 '빅라' 이대광의 10킬 캐리에 힘입어 빌리빌리 게이밍과 첫 승부에서 세트스코어를 2-1로 역전시켰다.  피어엑스는 16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브라질 상파울루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에서 열린 2026 퍼스트 스탠드 그룹 스테이지 A조 빌리빌리 게이밍(BLG)과 3세트 경기에서 '빅라' 이대광이 멜로 팀내 최다 킬인 10킬을 올리면서 33분 6초만에 23-17로 승리, 세트스코어를 2-1로 뒤집었다.  2세트 동점을 허용한 BLG가 선픽을, 피어엑스는 블루 진영을 골랐다. 애쉬와 녹턴, 세라핀으로 픽 1페이즈를 끝낸 피어엑스는 크산테와 멜로 조합을 완성했다. BLG는 럼블 선픽 이후 오공과 아리, 제리, 유미 순서로 조합을 꾸렸다.  앞선 1, 2세트와 비슷하게 피어엑스의 초반 흐름은 순탄치 않았다. '빅라'가 1, 2세트에 이어 또 다시 퍼스트블러드의 제물이 됐고, 전반적인 주도권 겨루기에서 BLG가 앞서가는 형국이 나왔다.  하지만 피어엑스의 박치기 기질이 사라진 것은 아니었다. '켈린' 김형규가 영리한 포탑 플레이로 살아남고, BLG에 타격을 준 것을 기점으로 피어엑스가 공세로 전환했다. 교전 주도권을 쥐게 된 피어엑스는 이내 내셔남작 사냥을 시도하면서 BLG를 불러냈다. 한타에서 완승을 거두면서 바론 버프를 두르고 완전히 우위를 점했다. '빅라' 이대광은 쿼드라킬로 초반 부진을 말끔하게 씻어냈다.  흐름을 탄 피어엑스는 드래곤 사냥 이후 다시 열린 한타에서 '클리어'의 쿼드라킬로 잡은 승기를 그대로 이어가며 3세트를 정리했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3.16. 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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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 스탠드] '박치기 공룡' 피어엑스, '디아블' 대회 1호 펜타킬 앞세워 1-1 원점

[OSEN=고용준 기자] '박치기 공룡'에 비유되던 피어엑스의 공격성이 결국 끌려가던 흐름을 단박에 뒤집으면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디아블' 남대근은 징크스로 이번 퍼스트 스탠드 1호 펜타킬을 올리면서 자신의 진가를 톡톡히 발휘했다.  피어엑스는 16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브라질 상파울루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에서 열린 2026 퍼스트 스탠드 그룹 스테이지 A조 빌리빌리 게이밍(BLG)과 2세트 경기에서 4-8로 끌려가던 불리한 상황에서 특유의 공격성을 발휘하면서 26분 10초만에 13-11로 역전에 성공, 세트스코어의 균형을 1-1로 맞췄다.  상체 힘싸움에서 완전히 밀리면서 1세트를 패했던 피어엑스는 2세트 선픽으로 선택권을 사용해 경기에 임했다. 카르마 선픽 이후 레넥톤과 징크스로 탑과 봇 듀오에 힘을 실은 뒤 나피리와 사용이 뜸했던 애니를 꺼내들어 조합을 꾸렸다. BLG는 이즈리얼 판테온 사이온에 이어 나미 오로라 순서로 조합을 완성했다.  초반 흐름은 앞선 1세트와 마찬가지로 피어엑스에게 불리하게 흘러갔다. '빅라' 이대광의 애니가 '나이트' 오로라에 솔로 데스를 또 허용하면 흔들렸다. '빅라'의 애니는 잠시 뒤 다시 한 번 '나이트'의 일기토에 무너지면서 미드 주도권을 내주고 말았다.  BLG의 전방위적인 압박에 좀처럼 실마리를 풀지 못하던 피어엑스는 4-8로 밀리던 19분 결단을 내리면서 꼬였던 실타래를 풀고 반격을 개시했다. '디아블' 남대근의 징크스를 중심으로 묵직하게 공세를 펼치면서 2킬을 만회, 6-8로 킬 스코어의 격차를 좁혔고, 글로벌 골드는 역전에 성공했다.  피어엑스의 갑작스런 돌진에 BLG는 정면 승부 보다는 내셔남작을 기습적으로 사냥해 바론 버프를 둘렀지만, 여기서 또 한 번 피어엑스의 공격성이 단박에 흐름을 뒤집었다. 중앙에서 벌어진 한타에서 '디아블' 남대근의 징크스가 신들린듯한 움직임으로 펜타킬을 올리면서 그대로 2세트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3.16. 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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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 스탠드] 피어엑스, 中 BLG에 주도권 내주면서 29분만에 1세트 패배

[OSEN=고용준 기자] 피어엑스가 LPL 1번 시드 빌리빌리 게이밍에게 전라인 주도권을 모두 내주면서 29분대에 기선을 제압당했다.  피어엑스는 16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에서 열린 2026 퍼스트 스탠드 그룹 스테이지 A조 빌리빌리 게이밍(BLG)과 1세트 경기에서 상대 상체의 강력한 압박에 초반부터 휘둘리면서 시종일관 무기력한 경기 끝에 29분 38초만에 9-29로 패배, 세트스코어 0-1로 끌려가게 됐다.  BLG가 첫 번째 선택권을 선픽으로 사용하자, 피어엑스는 암베사-바이-탈리야-카이사-니코로 돌진 조합을 꾸렸다. BLG는 잭스-자르반4세-라이즈-바루스-알리스타로 카운터와 원거리 교전의 균형을 맞추는 진영을 선택했다.  초반 '빅라' 이대광의 탈리야가 '나이트' 줘딩의 라이즈에 솔로 데스로 퍼스트블러드를 헌납하면서 불안하게 출발한 피어엑스는 연이어 탑과 미드 교전에서 손해를 거듭하면서 주도권을 BLG에게 뺏기고 말았다.  '랩터' 전어진의 바이로 킬 포인트를 올리면서 격차 좁히기에 나섰지만, 믿었던 봇에서도 사고가 계속됐다. BLG의 강력한 다이브에 뼈아픈 에이스를 허용하면서 격차는 더욱 벌어졌다.  승기를 잡은 BLG는 내셔남작을 사냥해 글로벌 골드 격차를 1만 이상 벌리면서 사실상 승기를 굳혔다. 조합 시너지를 끌어올리지 못한 BLG의 파상공세에 29분대에 넥서스를 내주면서 1세트를 패하고 말았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3.16. 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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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스 산티아고] 별중의 별 '담비' 이혁규, "페이커, 한국 e스포츠 큰 귀감"

[OSEN=고용준 기자] 2026 발로란트 마스터스 산티아고 대회가 열린 에스파시오 리에스코는 축구 경기장으로 유명한 곳이다. 중학교까지 축구 유망주를 꿈꿨던 '담비' 이혁규(20, 농심)는 축구가 아닌 발로란트 e스포츠로 에스파시오 리에스코의 별이 됐다.  '어비스'를 제외한 대다수의 맵에서 '네온'을 꺼내든 그는 '세계 최고의 네온'을 사용하는 타격대 요원으로 입지를 굳히면서 마스터스 산티아고 대회의 MVP가 됐다. 이혁규는 자신의 롤모델로 LOL e스포츠 최고의 스타인 '페이커' 이상혁을 언급하면서 그의 모든 것에 영감을 받고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자신 뿐만 아니라 한국 e스포츠 강력함으로 이어진 것 같다는 의견도 밝혔다. 농심은 16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칠레 산티아고 에스파시오 리에스코에서 열린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마스터스 산티아고 결승전 페이퍼 렉스(PRX)와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13-11, 13-4, 13-3)으로 승리, 창단 첫 국제대회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타격대 '네온'으로 대회 내내 신들린 솜씨로 활약한 '담비' 이혁규가 MVP로 선정됐다. 농심은 VCT 역사상 처음으로 글로벌 대회를 우승한 어센션 승급 팀으로 이름을 새겼다. 구성원 전원이 마스터스 로얄로더라는 진기록도 달성했다. 농심의 우승으로 VCT 퍼시픽 리그는 발로란트 마스터스 첫 4회 우승을 연속으로 달성하며, 최강 지역으로 확고하게 모양새를 굳혔다.  경기 후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취재진을 만난 '담비' 이혁규는 유소년 시절 축구 선수로 활약했을 때 꿈과 현재 소감에 대한 질문에 "축구를 할 때 그렇게 잘하지 않아서 그런 큰 꿈을 꾸지는 못했다. 지금은 발로란트 e스포츠에서 세계 최고가 됐다는 것이 너무 기쁘다"며 말문을 열었다.  대회 전반적인 준비 과정과 압박감에 대해 그는 큰 부담감이 없었다고 활짝 웃었다. 이미 어센션을 통해 극한의 압박감을 느꼈기 때문이라고. 여기에 타격대라는 자신의 포지션 또한 팀 등료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의 일부로 경기에 대한 부담감 또한 덜어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마스터스 준비는 평소 하던 대로 잘 한 것 같다. 진짜 무대 압박감은 솔직히 어센션에서 너무 많은 경험을 했다 보니까 그런 것보다는 그런 부담감은 별로 없었다. 엔트리로 부담감도 별로 없었다. 진입을 해도 이제 이 선에서 계속 커버를 해주고 설령 죽더라도 이제 뒤에서 동료들이 있어 큰 부담감은 없었다." 발로란트 뿐만 게임과 e스포츠 국제 무대에서 한국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던 원동력에 대한 질의에 그는 "한국은 PC방 산업 자체가 잘 돼 있어 어린 아이들이 게임을 하기 편한 공간이 많다. 게임에 대한 인식도 좋아지고 있다. 여기에 e스포츠는 지금 '페이커'라는 선수가 있기 때문에 다른 한국 선수들도 그를 본받아 열심히 하고 있다. 그는 큰 귀감이 되고 있다"고 답했다.  이혁규는 "아마 시절부터 꿈꿔왔던 국제대회 우승이라 너무 좋다. 우리 팀의 목표는 결국 챔피언스 진출이고, 우승까지 도전하는 것"이라며 "킥오프 부터 연승을 하고 있는데, 무패 행진을 계속 이어간다면 그랜드 슬램까지 도전하고 싶다"라고 당찬 각오를 밝혔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3.16. 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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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맥스, 주요 프로젝트별 개발 체제 재편...인력 재배치로 역량 집중

[OSEN=고용준 기자] ‘미르5’ ‘프로젝트T’ 등 주요 프로젝트 개발 단위 또는 간판 서비스인 '미르4' 라이브 서비스 강화에 인력을 재배치했다. 위메이드맥스가 핵심 프로젝트 중심으로 인력을 재배치에 조직 경쟁력 정비에 나섰다.  위메이드는 맥스는 지난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글로벌 게임 시장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경쟁력 있는 게임 개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개발 체제 재정비와 차세대 게임 개발 환경 구축을 위한 AI 기반 개발을 확대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이번 조직 재정비는 최근 글로벌 게임 시장의 트렌드 때문. 대형 프로젝트 중심 경쟁이 심화되고 게임 완성도와 개발 효율성이 중요한 경쟁 요소로 부각됨에 따라 각 개발 조직의 역할과 프로젝트 전략을 점검하고 핵심 프로젝트 중심으로 개발 역량을 집중하는 방향으로 개발 체제를 재편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위메이드맥스는 대표적으로 ‘미르5’는 핵심 개발 역량을 중심으로 프로젝트 완성도를 높이고, 오랜 기간 축적된 미르 IP를 글로벌 시장 환경에 맞게 발전시키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개발 체계를 정비했다.  신작 ‘프로젝트 T’ 역시 개발 전략을 점검하고 프로젝트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방향으로 개발 역량의 방향성을 잡았다. 라이브 서비스 중인 ‘미르4’는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를 이어가고 있는 핵심 타이틀로서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과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개발 및 운영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위메이드맥스 개발 전략의 중요한 축인 글로벌 PC·콘솔 프로젝트도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개발 및 운영 인력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다. 현재 스팀에서 서비스 중인 ‘미드나잇 워커스’는 신규 인력 충원을 통해 글로벌 이용자들과 소통하며 서비스 안정화와 콘텐츠 고도화를 이어가고 있다. 글로벌 기대작으로 꼽히는 트리플A급 ‘프로젝트 탈(TAL)’과 모바일 MMORPG ‘나이트 크로우2(가제)’, 서브컬처 장르의 ‘MO TF’ 등 신규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개발 인력을 확대하며 차세대 게임 개발 경쟁력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개발 체제 재편은 개발 인력의 전략적 재배치를 통해 프로젝트 경쟁력과 개발 효율성을 동시에 높이고 글로벌 시장에서 통할 수 있는 게임 개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결정이라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AI 기반 개발 도구와 자동화 기술 도입을 확대해 개발 효율성과 콘텐츠 완성도를 높이는 등 차세대 게임 개발 환경 구축도 추진하고 있다. 위메이드맥스는 개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다양한 생성형 AI 도구를 전사적으로 도입해 게임 개발 연구와 내부 업무에 활용하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 대응을 위해 개발 효율성과 협업 생산성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위메이드맥스 손면석 대표는 “글로벌 게임 시장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게임 완성도와 개발 효율성이 중요한 경쟁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며 “개발 전략을 점검하고 핵심 프로젝트 중심으로 역량을 집중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게임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3.16. 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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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써쓰, ‘GDC 2026’에서 '크로쓰' 생태계 확장...울브스다오-데브 스트림 랩스와 전략적 MOU

[OSEN=고용준 기자] 넥써쓰가 세계 최대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인 ‘GDC 2026’에서 울브스다오, 데브 스트림 랩스 등 주요 기업과 전략적 MOU 체결로 글로벌 파트너십를 강화했다.  넥써쓰는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미국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센터에서 열린 ‘GDC 2026’에 참가해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감했다고 밝혔다.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운영한 단독 부스를 통해 500여 명의 방문객들이 찾았다고 전했다.  두바이 종합상품센터(DMCC), 트론(TRON), 버스에잇(verse8), 블록체인 게임 얼라이언스(BGA) 등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협업해 부스를 운영한 넥써쓰는 현장에서 진행된 ‘미니 세션’을 통해 비즈니스 논의를 하면서 전략적 파트너십(MOU)를 성사했다는 것이 넥써쓰측의 설명.  먼저 울브스다오(WolvesDAO)와 웹3 게임 오피니언 리더 네트워크 구축 및 유망 프로젝트 발굴 협력, 데브 스트림 랩스(Dev Stream Labs)와 AI 기반 데브옵스(DevOps) 자동화를 통한 게임 개발 효율성 제고 협력, 머소(Merso)와 AI 기반 할부 결제 인프라 도입 및 공동 게임 소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으며 크로쓰(CROSS) 생태계 경쟁력을 강화했다.  넥써쓰는 GDC 현장에서 구축된 글로벌 개발사 및 파트너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크로쓰 생태계 확장과 신규 프로젝트 협력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3.16. 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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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과 손잡고 규모 키운 ASL, 2026년 결승전 야외 무대 진행

[OSEN=고용준 기자] 스타크래프트 e스포츠를 애정했던 팬들은 야외 결승전의 추억을 잊을 수 없다. 열띤 응원 속에서 최후의 승자가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그 열기는 무엇보다 뜨거웠다. 지난 시즌 ASL의 스폰서로 나섰던 구글플레이가 2026년에는 연간스폰서로 ASL의 규모를 키웠다.  ASL은 2026년 예정된 두 번 시즌의 결승을 모두 야외 특설무대에서 진행하게 됐다. 숲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구글플레이와 ASL 연간 스폰서십을 체결하고 시즌21과 시즌22 결승전을 야외 특설무대에서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먼저 시즌 21 결승전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6 플레이엑스포 경기 e스포츠 페스티벌 현장에서 500석 규모의 특설 무대를 마련하고 진행된다. 지난 해 플레이엑스포 현장에서 시즌 19 도재욱과 김민철의 결승전이 열린 바 있다.  시즌22 결승전은 지난 ASL 시즌 8 결승 이후 무려 14시즌 만에 별도로 특설 무대를 꾸린다. 바로 잠실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에서 1000석 규모로 오프라인 결승전을 계획하고 있다고 숲은 밝혔다.  ASL 시즌21은 '최종병기' 이영호, '택신' 김택용, '폭군' 이제동, '괴수' 도재욱 등 스타크래프트1 e스포츠 마지막 레전드들이 대거 참가한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3.15.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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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쎈 현장] '멸전드' 자리매김 '나는상윤' 권상윤, "멸망전은 놀이터"

[OSEN=상암, 고용준 기자] '멸망전' 하면 떠올랐던 김민교, 이상호 등 스트리머들과 최소한 이제 '멸망전'에서는 어깨를 나란히 하는 '멸전드'가 됐다. LOL 프로 선수를 은퇴하고 스트리머로 활동하고 있는 '상윤' 권상윤이 통산 네 번째 멸망전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권상윤은 14일 오후 서울 상암 e스포츠 전용경기장 숲 콜로세움에서 벌어진 2026 LOL 멸망전 시즌1 결승전에 '알아할게'의 원딜로 1, 3, 4세트 특급 캐리를 펼치면서 팀의 3-1 승리를 견인했다. 11번째 참가한 이번 멸망전에서 통산 4번째 우승을 차지하며 역대 최다 우승 타이 기록으로 자신의 이름을 남기게 됐다.  우승 후 취재진을 만난 권상윤은 "이번 멸망전 우승애 대한 열망이 개인적으로 컸다. 직전 멸망전에서 실력이 떨어졌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못하기도 했다. 그래서 이번에는 '아직 그 정도는 아니다'라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 우승까지 해서 정말 더 기분 좋다"라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미드 권지인과 함께 쌍끌이 활약을 펼쳤던 그는 특유의 재치와 장난기로 MVP 수상 불발의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미드를 했던 (권)지인의 임펙트가 컸다. 제가 맡고 있는 오더나 조율 같은 경기 내면의 모습은 다른 사람들이 놓친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기는 했다." 멸망전 역대 최다 우승인 4회 타이 기록을 수립한 것과 관련해 "멸망전은 놀이터 같은 느낌이다. 사실 천상계로 따지면 최상위권 원딜들에 비해 떨어질 수 있지만, 멸망전 구조에서 티어 분포나 챔피언 상성 파악은 가장 잘 알고 있다고 자부한다. 그래서 나에게는 멸망전이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라는 생각이 든다"며 애정을 과시했다.  프로 시절 동료 '미키' 손영민이 '알아할게' 코치로 도움을 준것과 관련해 권상윤은 진심을 담아 고맙다는 인사를 남겼다.  "미키가 코칭을 잘한다. 친분으로 이야기하는게 아니다. 작고 세세하기 보다 큰 틀에서 하는 피드백을 선호하는데, '미키'는 디테일하게 파고 들기 보다 큰 그림으로 상황을 정리한다. 밴픽도 괜찮았다. 큰 틀로 피드백해줘서 편하고 좋았다." 마지막으로 권상윤은 "살아남은 자가 제일 강한거 아니겠는가. 챌린저 원딜들 중에 나만 살아남았다고 생각한다. 증명한 것 같아 기쁘다"라고 다시 한 번 우승의 기쁨을 전했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3.15. 20:16

'팀 코리아', ‘서머너즈 워 한일 슈퍼매치‘ 3년 연속 승리

[OSEN=고용준 기자] 한일 라이벌 대전의 승자는 또 한 번 '팀 코리아'였다. '팀 코리아'가 3년 연속 ‘서머너즈 워 한일 슈퍼매치‘의 승자가 됐다.  '팀 코리아'는 지난 14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 공식 라이벌전인 ‘서머너즈 워 한일 슈퍼매치 2026(이하 슈퍼매치)’에서 세트스코어 2-0(2-0, 2-1)으로 승리했다. 한일 대전을 3년 연속 승리의 일등공신 BEATD가 팀 코리아의 MVP로 선정됐다.  팀 코리아는 1부부터 무서운 기세로 주도권을 쥐었다. 1대 1 ‘20성 대전’에서 한국 SCHOLES!가 일본의 KAMECHAN을 꺾으며 기선을 제압했고, ‘2대 2 대전’에서 주장 BEATD와 신예 JHZZING이 강력한 협공으로 일본 TAKUZO1O, OSSERU에 완승하며 흐름을 잡았다. 이어진 2부 ‘승자 연승전’에서는 양팀의 물러섬 없는 팽팽한 승부가 펼쳐졌다. 팀 코리아와 팀 재팬이 번갈아 승점을 주고받았으며 치열한 접점을 펼친 끝에, 한국의 마지막 주자인 BEATD가 탄탄한 밴픽으로 일본의 베테랑 OSSERU을 상대로 2대 1로 승리하며 한국의 우승을 확정했다.  치열한 경쟁 이후 BEATD와 OSSERU가 진한 포옹으로 서로를 격려하는 모습 또한 이번 대회의 하이라이트로 손꼽혔다. 승패를 떠나 양국 유저들이 ‘서머너즈 워’를 매개로 화합하고 우정을 나누는 진정한 글로벌 e스포츠 축제로서의 의미를 더했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3.15.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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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3 ‘씰M 온 크로쓰’, 동남아 -대만 중심 글로벌 사전 예약 200만

[OSEN=고용준 기자] 2주만에 사전 예약자 100만 명을 달성했던 ‘씰M 온 크로쓰'가 글로벌 출시 3일 앞두고 사전 예약자 지표 200만 명을 넘겼다. 동남아 지역과 대만을 중심으로 올린 성과로 온체인 게임 플랫폼 '크로쓰'와 공동 퍼블리싱도 200만 명이상 모객에 일조했다는 것이 플레이위드코리아와 넥써쓰측의 분석이다.  플레이위드코리아는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넥써쓰와 공동 서비스하는 모바일 MMORPG ‘씰M 온 크로쓰’가 글로벌 사전 예약자 수 200만 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씰M 온 크로쓰’는 원작 ‘씰 온라인’ 특유의 감성과 개성을 모바일 환경에 맞게 재해석한 MMORPG로 지난 2월 11일부터 글로벌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사전 예약 100만 명을 2주만에 기록했고, 지난 주말에는 사전 예약자 수 200만명을 달성했다.  플레이위드코리아는 ‘씰M 온 크로쓰’의 사전 예약자가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지역과 대만이 중심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캐주얼한 감성과 커뮤니티 중심의 콘텐츠, 여기에 온체인 게임 플랫폼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동남아와 대만 지역의 시장 특성과 합이 맞으면서 이뤄진 성과라는 것이 플레이위드코리아의 설명이다.  플레이위드코리아와 넥써쓰는 "글로벌 사전 예약 시작 이후 단기간에 200만 명을 돌파하며 많은 이용자들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오는 3월 19일 글로벌 정식 출시를 통해 다양한 지역 이용자들에게 안정적인 서비스와 즐거운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3.15.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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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만화’ 농심, 마스터스 산티아고 전승 우승...MVP '담비' 이혁규 (종합)

[OSEN=고용준 기자] 미라클이라는 말이 절로 나왔다. ‘어센션’ 경쟁에서 또 한 번 살아남았을 뿐 아니라 지역 리그에 이어 첫 참가한 국제대회에서도 가장 최상단인 정상을 정복했다. ‘소년만화’ 같은 성장 드라마를 써내려온 농심이 단 한 번도 패하지 않은 전승 우승으로 발로란트 마스터스 산티아고를 제패했다.  농심은  16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칠레 산티아고 에스파시오 리에스코에서 열린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마스터스 산티아고 결승전 페이퍼 렉스(PRX)와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13-11, 13-4, 13-3)으로 승리, 창단 첫 국제대회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타격대 '네온'으로 대회 내내 신들린 솜씨로 활약한 '담비' 이혁규가 MVP로 선정됐다. 뿐만 아니라 VCT 역사상 처음으로 글로벌 대회를 우승한 어센션 승급 팀으로 이름을 새겼다. 구성원 전원이 마스터스 로얄로더라는 진기록도 달성했다. 농심의 우승으로 VCT 퍼시픽 리그는 발로란트 마스터스 첫 4회 우승을 연속으로 달성하며, 최강 지역으로 확고하게 모양새를 굳혔다.  반면 VCT 역사상 첫 마스터스 2연패를 노렸던 ‘디펜딩 챔프’ PRX는 아쉽게 단 한 세트도 이기지 못하는 셧아웃 완패로 준우승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또 한 번 어센션을 통과해 킥오프부터 마스터스 산티아고 결승전까지 전승으로 달려온 농심의 저력이 1세트 ‘코로드’부터 발휘됐다. 상위 시드로 맵 선택권에서 선픽을 택한 농심은 첫 전장 ‘코로드’를 불안하게 출발했다. 피스톨라운드부터 아쉽게 놓쳤고, 재활 라운드로 불리는 바이라운드까지 내줬다. 4-8로 끌려가면서 전반전을 끝냈다.  답답했던 농심의 상황은 수비로 돌아선 후반 ‘엑스로스’ 정환으로 인해 달라졌다. 정환은 척후대라는 포지션에 불구하고, 피스톨라운드부터 3킬을 올리면서 팀의 닫혔던 공격의 물꼬를 텄다.  6-8로 따라붙은 농심은 16라운드부터 내리 4점을 연속 득점하면서 10-9로 라운드 스코어를 역전시켰다. 1세트 역전의 대미는 에이스인 ‘담비’ 이혁규의 네온이 PRX의 중앙 진입을 저지하면서 역전 드라마의 방점을 장식했다.  짜릿한 역전극으로 손에 땀을 쥐게 했던 1세트와 달리 2, 3세트는 압도적이었다. PRX가 이번 대회 5전 전승을 기록했던 2세트 ‘스플릿’을 13-4로 압도하면서 상대를 무너뜨렸다. 주전장 ‘스필릿’에서 단 넉 점만 기록한 PRX는 완전히 흔들렸다. 팀의 간판인 ‘썸딩’이 좀처럼 킬 포인트를 올리지 못할 정도로 에임이 흔들렸다. ‘디바이’와 ‘찡’도 폼이 추락하면서 벼랑 끝으로 몰렸다.  가장 큰 고비라 여겨졌던 ‘스플릿’을 압도한 농심은 PRX가 철저하게 밴으로 봉인했던 ‘어비스’를 산티아고 결승전의 마지막 세트로 만들었다. PRX는 결승까지 단 한 번도 응하지 않았던 ‘어비스’에서 무기력했다. 농심은 전반전을 10-2라는 큰 점수 차이로 정리한 뒤 후반전도 피스톨라운드만 내주고 남은 세 번의 라운드를 쓸어담고 13-3 완승의 마침표를 찍었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3.15.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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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스 산티아고] ‘아이비 에이스 작렬’ 농심, 압도적 격차 보여주며 결승 2-0 리드

[OSEN=고용준 기자] 결승 맵 밴픽으로 후픽을 잡은 페이퍼 렉스는 두 번째 전장인 ‘스플릿’을 주저없이 선택했다. 앞선 다섯 번의 경기에서 5전 전승을 달린 ‘스플릿’은 PRX가 가장 자신있어 하는 전장이기 때문이다.  ‘어센션’부터 소년만화의 신화를 써내려온 농심의 파괴력은 가히 압도적이었다. ‘아이비’가 대회 8번째 에이스를 올리는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PRX를 찍어누르면서 대망의 우승까지 단 1승 만을 남겨뒀다.  농심은 16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칠레 산티아고 에스파시오 리에스코에서 열린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마스터스 산티아고 결승전 페이퍼 렉스(PRX)와 2세트 경기에서 ‘아이비’ 박성현과 ‘담비’ 이혁규가 활약하면서 13-4로 완승, 세트스코어를 2-0으로 벌렸다.  앞선 1세트를 짜릿한 뒤집기로 잡아내면서 기세를 탄 농심은 수비로 먼저 나선 전반전 피스톨라운드부터 PRX를 옴짝달싹 못하게 찍어 눌렀다. 바이 라운드인 3라운드를 포함해 6라운드까지 내리 여섯 점을 득점하면서 6-1로 크게 초반부터 격차를 벌렸다.  밀리던 PRX가 10, 11라운드를 잡아내면서 추격에 나섰지만, 농심은 12라운드를 기다리지 않고 A 섹션 정면으로 달려들어 9-3으로 전반전을 정리했다.  후반전 역시 농심이 압도했다. 피스톨라운드부터 바이라운드까지 내리 석 점을 가져가면서 세트 매치포인트를 찍었다. 14라운드에는 ‘아이비’ 박성현이 대회 8번째 에이스로 PRX의 추격 의지에 찬물을 끼얹었다.  벼랑 끝으로 몰린 PRX가 16라운드를 만회했지만, 더 이상의 득점을 농심이 용납하지 않았다. 전방위적으로 교전을 압살하며 17라운드를 승리, 2세트를 13-4라는 큰 점수 차이로 잡아냈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3.15.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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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스 산티아고] ‘4-8 → 13-11’…농심, 짜릿한 뒤집기 역전극 결승 기선 제압

[OSEN=고용준 기자] 마스터스 산티아고의 긴 여정을 정리하는 결승전 답게 서전부터 치열했다. 다전제 승부에서 가장 중요한 첫 경기를 짜릿한 뒤집기로 챙겼다. 농심이 매서운 후반 집중력을 보여주면서 기분 좋게 결승전 기선을 제압했다.  농심은 16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칠레 산티아고 에스파시오 리에스코에서 열린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마스터스 산티아고 결승전 페이퍼 렉스(PRX)와 1세트 경기에서 4-8로 전반을 마친 후 후반전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하며 13-11로 역전, 1세트 선취점을 챙겼다.  첫 전장인 코로드를 자신들이 선택하며 선공에 나섰던 농심의 출발은 불안했다. 피스톨라운드부터 엇박자가 나오면서 내줬고, ‘인비’ 에이드리언 례예스의 깔끔한 마무리가 농심에게는 아쉬웠다.  기분 나쁘게 스타트를 끊은 전반전 좀처럼 공격의 활로를 열지 못하고 결국 4-8로 끌려가면서 전반전이 마무리됐다. 중간 중간 ‘담비’ 이혁규의 돌파로 득점 했으나 전반적인 흐름이 여의치 않았다.  수비로 돌아선 후반 ‘엑스로스’ 정환이 페이드로 답답했던 농심 화력의 물꼬를 텄다. 척후대라는 포지션에 불구하고, 피스톨라운드부터 3킬을 올리면서 팀의 막혀있던 농심의 포문이 열렸다.  내리 두 번의 라운드를 승리하며 발동은 건 농심은 6-8로 따라붙으면서 피치를 끌어올렸다. 15라운드에서 한 차례 흐름이 끊겼으나 내리 4점을 연속 득점하면서 10-9로 라운드 스코어를 역전시켰다.  농심은 ‘엑스로스’의 활약으로 23라운드를 잡아내면서 먼저 세트 매치포인트를 찍었고, ‘담비’ 이혁규의 네온이 PRX의 중앙 진입을 저지하면서 역전 드라마의 마침표를 찍었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3.15.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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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브 더 다이버’, ‘퓨처 게임쇼’서 첫 대형 DLC ‘인 더 정글’ 공개...6월 18일 출시

[OSEN=고용준 기자] ‘데이브 더 다이버(이하 데이브)’가 ‘퓨처 게임쇼’ 스프링 쇼케이스에서 신규 DLC ‘인 더 정글’ 트레일러와 출시일을 깜짝 공개했다. 신규 DLC ‘인 더 정글’은 출시 후 첫 대형 확장 DLC로 PC, 콘솔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동시 출시되며, 약 10시간 분량으로 오는 6월 18일 출시된다.  넥슨은 지난 13일 글로벌 게임 행사 ‘퓨처 게임쇼’ 스프링 쇼케이스에서 '데이브(민트로켓 개발) 신규 DLC ‘인 더 정글’의 트레일러와 함께 6월 18일 정식 출시 계획을 깜짝 발표했다. 첫 대형 확장 DLC인 '인 더 정글’은 약 10시간 분량의 유료 콘텐츠. PC(스팀, 에픽 게임즈 스토어), 플레이스테이션, 닌텐도 스위치, 엑스박스 시리즈 등 콘솔 플랫폼을 통해 오는 6월 18일에 글로벌 동시 출시된다. ‘퓨처 게임쇼(Future Games Show)’에서 공개된 신규 트레일러에 따르면 '인 더 정글'은 실시간으로 시간이 흐르는 정글 마을 ‘우타라’를 탐험하며 다양한 의뢰를 수행하고, 거대한 호수 속에서 새로운 생태계를 만날 수 있다. 우거진 밀림 속으로 탐험을 떠나는 ‘데이브’의 모습과 함께 특유의 도트 그래픽으로 표현한 정글 마을 풍경, 미니게임, 수중 전투 등 주요 콘텐츠를 플레이하는 장면이 담겨있다.  민트로켓 황재호 대표는 “‘인 더 정글’ DLC는 기존 ‘데이브’에서 선보였던 매력을 이어가면서도 새로운 시스템, 환경, 캐릭터들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정글 마을 ‘우타라’에서 펼쳐지는 ‘데이브’와 동료들의 이야기를 담은 신규 DLC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3.14.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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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M' 주축 개발진의 신작 '솔:인챈트', 유저 직접 게임 운영 차별성 부각

[OSEN=고용준 기자] 카리스마 넘치게 광고 영상으로 등장한 배우 현빈은 단지 예고에 불과했다. 과거 나온 MMORPG와 차별화를 선언한 알트나인의 신작 '솔: 인챈트'는 이용자가 게임 운영에 직접 관여한다는 파격적인 발상으로 단숨에 눈길을 끌었다.  '리니지M' 주축 개발진이 모여 만든 신작 '솔: 인챈트'. 개발사인 알트나인 개발진은 이를 '신권 시스템'이라는 명칭으로 이전의 MMORPG와 차별성을 강조했다.  넷마블은 지난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하루 앞선 12일 진행한 온라인 쇼케이스에서 공개된 '솔:인챈트'의 개발 방향성과 핵심 콘텐츠 등을 공개했다. '솔: 인챈트'는 ‘신’이라는 차별화된 콘셉트를 바탕으로 개발 중인 신작 MMORPG로, ‘리니지M’ 개발진 주축의 신생 개발사 ‘알트나인’이 개발하고 넷마블이 퍼블리싱하는 2026년 상반기 출시 예정작이다. '솔:인챈트'의 핵심 콘텐츠는 신권 시스템, BM·경제, 플레이 모드 3가지로 김효수 알트나인 개발PD는 "솔:인챈트'의 궁극적인 목표를 ‘유저의 제한은 최소화하고, 누릴 수 있는 권한은 최대화하는 게임’이라고 말하며, 기존 MMORPG와 차별화된 ‘전지적 MMORPG’를 지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솔:인챈트'가 적극적으로 표방하는 키워드는 ‘신권 시스템'. 이용자가 업데이트 스펙 결정, BM 해금, 콘텐츠 오픈, 채팅 금지 등 서비스 운영의 권한을 이용할 수 있는 '신권 시스템'은 권한 범위에 따라 각각 신(서버)·주신(월드)·절대신(전체) 등 세가지 단계로 구분된다. ‘신’으로 선출된 이용자들은 ‘신권’ 시스템을 통해 운영자 권한을 이양 받아 게임 운영에 직접적으로 관여할 수 있다. 또한 운영 권한 외에도 서버 내 세금을 획득할 수 있고, 필요한 아이템을 생성할 수 있는 권한도 갖게 된다.  BM(Business Model)·경제의 지향점도 공개됐다. ‘솔: 인챈트’는 자유 경제를 지향하며, 이용자가 ‘소환’을 통해 획득한 결과물은 물론, 유료 아이템까지 거래소에서 거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누구나 획득할 수 있는 인게임 재화 ‘나인’을 통해 유료 아이템을 구매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용자 편의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플레이 모드도 제공된다. ‘24시간 무접속 플레이 모드’는 ‘비접속 모드’와 ‘스케줄 모드’를 결합한 형태로, 이용자들의 일상과 게임 플레이가 공존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은 별도 제한없이 24시간 연속 게임에 접속하지 않아도 정해 놓은 스케줄에 맞춰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게임 플레이의 편의성이 극대화를 경험할 수 있다.  하나의 클라이언트에서 최대 3개 캐릭터를 동시에 플레이할 수 있는 '스쿼드 모드'까지 편의성 극대화에 초점에 맞췄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3.14.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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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성태-상윤’의 ‘알아할게’, ‘애디-봉준’의 ‘팀 릴동파’ 꺾고 멸망전 우승(종합)

[OSEN=상암, 고용준 기자]  “저는 오늘 영웅 아니면 역적 둘 중 하나 타이틀로 가져가겠습니다.” ‘나는상윤’ 권상윤이 자신의 발언을 기막히게 지켰다. 이긴 1, 3, 4세트 그는 영웅이었다. ‘상윤’ 권상윤과 권지인 쌍포가 터진 ‘알아할게’가 ‘애디’ 성민규와 ‘봉준’ 김봉준의 ‘팀 릴동파’의 대회 2연패를 저지하고 멸망전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알아할게’는 14일 오후 서울 상암 e스포츠 전용경기장 숲 콜로세움에서 열린 2026 LOL 멸망전 시즌1 결승전 ‘팀 릴동파’와 경기에서 프로 출신 ‘상윤’ 권상윤과 권지인의 쌍포가 작렬하면서 3-1 승리를 거뒀다. 결승 MVP는 미드를 든든히 지킨 권지인에게 돌아갔다.  이로써 ‘알아할게’는 지난 8강 승자전에서 ‘팀 릴동파’에 대한 패배를 말끔하게 설욕하면서 우승을 차지했다. ‘상윤’ 권상윤은 멸망전 역대 최다 4회 우승 타이 기록을 세우게 됐다. 아울러 더불어 우승 상금 2500만원이 수여됐다.  ‘알아할게’가 1세트 밴픽부터 믿는 도끼 ‘상윤’에게 카드를 밀어주면서 승리를 위한 빌드업에 돌입했다. 유리하게 풀어가던 1세트 ‘상윤’이 상대 매복 플레이에 당하는 아찔한 장면이 나왔지만, 바론 버스트에 나선 ‘팀 릴동파’의 후미를 제대로 덥치면서 에이스를 띄우고 여세를 몰아 1세트 기선을 제압했다.  ‘팀 릴동파’의 반격에 2세트 6000 골드 이상 열세에 놓인 상황에서도 ‘알아할게’는 승부를 포기하지 않는 집념을 보이기도 했다. 흐름을 뒤집고 승기를 잡은 순간 장로 드래곤 교전에서 성급한 판단으로 뼈아픈 에이스를 내주면서 세트스코어 1-1 동점을 허용했다.  하지만 실수는 한 번이면 충분했다. 2세트 55분간의 장기전 끝에 동점을 허용한 ‘알아할게’는 블루 선픽으로 3세트에 임했다. 서포터 나미를 선픽한 ‘알아할게’는 사이온과 트리스타나로 팀의 주포인 ‘나는상윤’ 권상윤에 힘을 실었다. 픽 2페이즈에서 미드 아리와 정글 쉔을 선택해 조합을 구성했다.  ‘팀 릴동파’가 중앙 아래쪽 강가에서 깊숙이 파고든 권지인의 아리를 제압하면서 기분 좋게 퍼스트블러드를 챙겼지만, ‘알아할게’는 봇에서 계속 싸움을 걸면서 주포인 ‘상윤’을 공들여 미웠다.  성장한 트리스타나의 총구에서 불을 뿜는 순간 ‘알아할게’의 킬 포인트가 미친듯이 치솟기 시작했다. ‘알아할게’는 17분 교전에서 3킬 추가와 함께 미드 1차 포탑을 철거하면서 완전히 주도권의 우위를 점했다. ‘나는상윤’ 권상윤의 트리스타나는 그야말로 괴물로 성장했다. 23분 교전에서도 홀로 3킬을 홀로 챙기면서 팀의 2-1 역전의 한축을 책임졌다.  매치포인트를 먼저 찍은 ‘알아할게’는 주저없이 4세트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초반부터 ‘상윤’ 권상윤의 카이사가 2킬을 챙기면서 발동을 걸었다. ‘알아할게’는 ‘팀 릴동파’의 추격에 잠시 흔들렸으나 바론 교전에서 승리하면서 대망의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3.14. 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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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망전] ‘상윤의 남다른 존재감’…’알아할게’, 권상윤 특급 캐리 힘입어 2-1 리드

[OSEN=상암, 고용준 기자] “경기 종료 시간은 27분이지만, 아이템은 37분 경기에서 갖출 수 있을 정도입니다.”(채민준 캐스터) 초반부 킬로 야금야금 성장하던 트리스타나는 어느새 협곡을 호령하는 지배자가 됐다. 남다른  존재감을 뿜어낸 상윤의 특급 캐리를 앞세워 ‘알아하게’가 멸망전 우승까지 단 1승만을 남겨뒀다.  ‘알아할게’는 14일 오후 서울 상암 e스포츠 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026 LOL 멸망전 시즌1 결승 ‘팀 릴동파’와 3세트 경기에서 ‘나는상윤’ 권상윤과 미드 권지인의 쌍포가 초반부터 제대로 발동 걸리면서 27분 8초만에 17-5의 완승을 거두고, 세트스코어 2-1로 도망갔다.  55분간의 장기전 끝에 동점을 허용한 ‘알아할게’는 블루 선픽으로 3세트에 임했다. 서포터 나미를 선픽한 ‘알아할게’는 사이온과 트리스타나로 팀의 주포인 ‘나는상윤’ 권상윤에 힘을 실었다. 픽 2페이즈에서 미드 아리와 정글 쉔을 선택해 조합을 구성했다.  ‘알아할게’의 선택을 지켜본 ‘팀 릴동파’는 소나, 문도박사, 이즈리얼, 암베사, 트위스티드 페이스트 순서로 챔피언을 골라 조합을 꾸렸다.  ‘팀 릴동파’가 중앙 아래쪽 강가에서 깊숙이 파고든 권지인의 아리를 제압하면서 기분 좋게 퍼스트블러드를 챙겼지만, ‘알아할게’는 봇에서 계속 싸움을 걸면서 주포인 ‘상윤’을 공들여 키웠다.  봇 공략이 여의치 않자 중앙으로 시선을 돌린 ‘알아할게’는 상윤의 트리스타나가 기막힌 킬 캐치쇼를 연이어 보여주면서 단번에 협곡의 지배력을 자신들 쪽으로 움켜쥐었다. 연달은 미드 공략으로 5-3으로 달아나기 시작한 ‘알아할게’는 17분 교전에서 3킬 추가와 함께 미드 1차 포탑을 철거하면서 완전히 주도권의 우위를 점했다.  팀이 올린 8킬 중 5킬을 올린 ‘나는상윤’ 권상윤의 트리스타나는 그야말로 괴물로 성장했다. 23분 교전에서 3킬을 홀로 챙기면서 존재감을 드러낸 트리스타를 앞세워 ‘알아할게’는 24분에는 바론 버프까지. 접수, 사실상 승기를 잡았다.  승기를 잡은 ‘알아할게’는 상대에게 시간을 주지 않았다. 바론 버프를 두른채 공세의 박차를 가해 ‘팀 릴동파’의 넥서스를 파괴하면서 매치포인트를 찍었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3.14. 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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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망전] 6000골드 따라잡힌 ‘팀 릴동파’, 장로드래곤 한방에 50분 장기전 승…결승 1-1 원점

[OSEN=상암, 고용준 기자] 글로벌골드 6000의 리드를 따라잡혀 벼랑 끝에 섰던 ‘팀 릴동파’가 절체절명의 순간 장로드래곤 한타에서 짜릿한 뒤집기 쇼를 선보이며 50분 혈전의 승자가 됐다. ‘팀 릴동파’가 극적인 역전 드라마로 멸망전 결승을 원점으로 돌렸다.  ‘팀 릴동파’는 14일 오후 서울 상암 e스포츠 전용경기장 2026 LOL 멸망전 시즌1 결승 ‘알아할게’와 2세트 경기에서 6000 골드 이상의 리드를 역전 당한 위기를 끈질긴 버티기로 넘긴 뒤 장로드래곤 한타 대승에 힘입어 50분 51초간의 초장기전 끝에 26-29로 승리, 세트스코어의 균형을 1-1로 맞췄다.  1세트를 다소 무기력하게 패했던 ‘팀 릴동파’는 미드 강만식의 르블랑과 정글러 ‘봉준’ 김봉준의 마오카이를 중심으로 스노우볼을 굴려나갔다. ‘팀 릴동파’는 20분 초중반인 23분 경까지 글로벌골드 6000 이상 앞서나가면서 킬 스코어 8-4까지 격차를 벌려나갔다.  하지만 ‘팀 릴동파’의 실수와 ‘알아할게’의 챌린저 티어 권상윤이 유나라로 슈퍼플레이를 연달아 펼치면서 승부의 흐름이 요동쳤다. 드래곤 스택을 중첩하면서 기회를 엿보던 ‘알아할게’는 ‘나는상윤’의 활약으로 킬 스코어와 글로벌골드를 뒤집기도 했다.  그러나 한 번의 반전이 더 기다리고 있었다. 주도권을 내준 ‘팀 릴동파’가 ‘애디’와 강만식의 무력을 앞세워 짜릿한 뒤집기에 성공했다. 르블랑을 물러나게 한 후 포지션 상 유리한 자리를 갖고 있던 ‘알아할게’는 장로 드래곤 교전에서 뼈아픈 에이스를 내주면서 그대로 무너졌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3.14. 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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