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상암, 고용준 기자] “저는 오늘 영웅 아니면 역적 둘 중 하나 타이틀로 가져가겠습니다.” ‘나는상윤’ 권상윤이 자신의 발언을 기막히게 지켰다. 이긴 1, 3, 4세트 그는 영웅이었다. ‘상윤’ 권상윤과 권지인 쌍포가 터진 ‘알아할게’가 ‘애디’ 성민규와 ‘봉준’ 김봉준의 ‘팀 릴동파’의 대회 2연패를 저지하고 멸망전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알아할게’는 14일 오후 서울 상암 e스포츠 전용경기장 숲 콜로세움에서 열린 2026 LOL 멸망전 시즌1 결승전 ‘팀 릴동파’와 경기에서 프로 출신 ‘상윤’ 권상윤과 권지인의 쌍포가 작렬하면서 3-1 승리를 거뒀다. 결승 MVP는 미드를 든든히 지킨 권지인에게 돌아갔다. 이로써 ‘알아할게’는 지난 8강 승자전에서 ‘팀 릴동파’에 대한 패배를 말끔하게 설욕하면서 우승을 차지했다. ‘상윤’ 권상윤은 멸망전 역대 최다 4회 우승 타이 기록을 세우게 됐다. 아울러 더불어 우승 상금 2500만원이 수여됐다. ‘알아할게’가 1세트 밴픽부터 믿는 도끼 ‘상윤’에게 카드를 밀어주면서 승리를 위한 빌드업에 돌입했다. 유리하게 풀어가던 1세트 ‘상윤’이 상대 매복 플레이에 당하는 아찔한 장면이 나왔지만, 바론 버스트에 나선 ‘팀 릴동파’의 후미를 제대로 덥치면서 에이스를 띄우고 여세를 몰아 1세트 기선을 제압했다. ‘팀 릴동파’의 반격에 2세트 6000 골드 이상 열세에 놓인 상황에서도 ‘알아할게’는 승부를 포기하지 않는 집념을 보이기도 했다. 흐름을 뒤집고 승기를 잡은 순간 장로 드래곤 교전에서 성급한 판단으로 뼈아픈 에이스를 내주면서 세트스코어 1-1 동점을 허용했다. 하지만 실수는 한 번이면 충분했다. 2세트 55분간의 장기전 끝에 동점을 허용한 ‘알아할게’는 블루 선픽으로 3세트에 임했다. 서포터 나미를 선픽한 ‘알아할게’는 사이온과 트리스타나로 팀의 주포인 ‘나는상윤’ 권상윤에 힘을 실었다. 픽 2페이즈에서 미드 아리와 정글 쉔을 선택해 조합을 구성했다. ‘팀 릴동파’가 중앙 아래쪽 강가에서 깊숙이 파고든 권지인의 아리를 제압하면서 기분 좋게 퍼스트블러드를 챙겼지만, ‘알아할게’는 봇에서 계속 싸움을 걸면서 주포인 ‘상윤’을 공들여 미웠다. 성장한 트리스타나의 총구에서 불을 뿜는 순간 ‘알아할게’의 킬 포인트가 미친듯이 치솟기 시작했다. ‘알아할게’는 17분 교전에서 3킬 추가와 함께 미드 1차 포탑을 철거하면서 완전히 주도권의 우위를 점했다. ‘나는상윤’ 권상윤의 트리스타나는 그야말로 괴물로 성장했다. 23분 교전에서도 홀로 3킬을 홀로 챙기면서 팀의 2-1 역전의 한축을 책임졌다. 매치포인트를 먼저 찍은 ‘알아할게’는 주저없이 4세트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초반부터 ‘상윤’ 권상윤의 카이사가 2킬을 챙기면서 발동을 걸었다. ‘알아할게’는 ‘팀 릴동파’의 추격에 잠시 흔들렸으나 바론 교전에서 승리하면서 대망의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3.14. 6:29
[OSEN=상암, 고용준 기자] “경기 종료 시간은 27분이지만, 아이템은 37분 경기에서 갖출 수 있을 정도입니다.”(채민준 캐스터) 초반부 킬로 야금야금 성장하던 트리스타나는 어느새 협곡을 호령하는 지배자가 됐다. 남다른 존재감을 뿜어낸 상윤의 특급 캐리를 앞세워 ‘알아하게’가 멸망전 우승까지 단 1승만을 남겨뒀다. ‘알아할게’는 14일 오후 서울 상암 e스포츠 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026 LOL 멸망전 시즌1 결승 ‘팀 릴동파’와 3세트 경기에서 ‘나는상윤’ 권상윤과 미드 권지인의 쌍포가 초반부터 제대로 발동 걸리면서 27분 8초만에 17-5의 완승을 거두고, 세트스코어 2-1로 도망갔다. 55분간의 장기전 끝에 동점을 허용한 ‘알아할게’는 블루 선픽으로 3세트에 임했다. 서포터 나미를 선픽한 ‘알아할게’는 사이온과 트리스타나로 팀의 주포인 ‘나는상윤’ 권상윤에 힘을 실었다. 픽 2페이즈에서 미드 아리와 정글 쉔을 선택해 조합을 구성했다. ‘알아할게’의 선택을 지켜본 ‘팀 릴동파’는 소나, 문도박사, 이즈리얼, 암베사, 트위스티드 페이스트 순서로 챔피언을 골라 조합을 꾸렸다. ‘팀 릴동파’가 중앙 아래쪽 강가에서 깊숙이 파고든 권지인의 아리를 제압하면서 기분 좋게 퍼스트블러드를 챙겼지만, ‘알아할게’는 봇에서 계속 싸움을 걸면서 주포인 ‘상윤’을 공들여 키웠다. 봇 공략이 여의치 않자 중앙으로 시선을 돌린 ‘알아할게’는 상윤의 트리스타나가 기막힌 킬 캐치쇼를 연이어 보여주면서 단번에 협곡의 지배력을 자신들 쪽으로 움켜쥐었다. 연달은 미드 공략으로 5-3으로 달아나기 시작한 ‘알아할게’는 17분 교전에서 3킬 추가와 함께 미드 1차 포탑을 철거하면서 완전히 주도권의 우위를 점했다. 팀이 올린 8킬 중 5킬을 올린 ‘나는상윤’ 권상윤의 트리스타나는 그야말로 괴물로 성장했다. 23분 교전에서 3킬을 홀로 챙기면서 존재감을 드러낸 트리스타를 앞세워 ‘알아할게’는 24분에는 바론 버프까지. 접수, 사실상 승기를 잡았다. 승기를 잡은 ‘알아할게’는 상대에게 시간을 주지 않았다. 바론 버프를 두른채 공세의 박차를 가해 ‘팀 릴동파’의 넥서스를 파괴하면서 매치포인트를 찍었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3.14. 5:24
[OSEN=상암, 고용준 기자] 글로벌골드 6000의 리드를 따라잡혀 벼랑 끝에 섰던 ‘팀 릴동파’가 절체절명의 순간 장로드래곤 한타에서 짜릿한 뒤집기 쇼를 선보이며 50분 혈전의 승자가 됐다. ‘팀 릴동파’가 극적인 역전 드라마로 멸망전 결승을 원점으로 돌렸다. ‘팀 릴동파’는 14일 오후 서울 상암 e스포츠 전용경기장 2026 LOL 멸망전 시즌1 결승 ‘알아할게’와 2세트 경기에서 6000 골드 이상의 리드를 역전 당한 위기를 끈질긴 버티기로 넘긴 뒤 장로드래곤 한타 대승에 힘입어 50분 51초간의 초장기전 끝에 26-29로 승리, 세트스코어의 균형을 1-1로 맞췄다. 1세트를 다소 무기력하게 패했던 ‘팀 릴동파’는 미드 강만식의 르블랑과 정글러 ‘봉준’ 김봉준의 마오카이를 중심으로 스노우볼을 굴려나갔다. ‘팀 릴동파’는 20분 초중반인 23분 경까지 글로벌골드 6000 이상 앞서나가면서 킬 스코어 8-4까지 격차를 벌려나갔다. 하지만 ‘팀 릴동파’의 실수와 ‘알아할게’의 챌린저 티어 권상윤이 유나라로 슈퍼플레이를 연달아 펼치면서 승부의 흐름이 요동쳤다. 드래곤 스택을 중첩하면서 기회를 엿보던 ‘알아할게’는 ‘나는상윤’의 활약으로 킬 스코어와 글로벌골드를 뒤집기도 했다. 그러나 한 번의 반전이 더 기다리고 있었다. 주도권을 내준 ‘팀 릴동파’가 ‘애디’와 강만식의 무력을 앞세워 짜릿한 뒤집기에 성공했다. 르블랑을 물러나게 한 후 포지션 상 유리한 자리를 갖고 있던 ‘알아할게’는 장로 드래곤 교전에서 뼈아픈 에이스를 내주면서 그대로 무너졌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3.14. 4:39
[OSEN=상암, 고용준 기자] “저는 오늘 영웅 아니면 역적, 둘 중 하나로 타이틀을 가져가겠습니다.” 결승전에 임하는 출사표를 호기롭게 밝힌 ‘나는상윤’ 권상윤은 ‘알아할게’의 수호신이었다. 권상윤이 특급 캐리를 펼친 ‘알아할게’가 멸망전 결승의 기선을 제압했다. ‘알아할게’는 14일 오후 서울 상암 e스포츠 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026 LOL 멸망전 시즌1 결승 ‘팀 릴동파’와 1세트 경기에서 권상윤이 시그니처 챔프 자야로 8킬 1데스 5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33분대 16-9로 서전을 잡아냈다. 대회 2연패를 꿈꾸고 있는 ‘봉준’의 ‘팀 릴동파’에 맞서 ‘킴성태’와 ‘나는상윤’의 ‘알아할게’의 결승전은 1세트 밴픽부터 수싸움이 치열했다. 블루 선픽으로 나선 ‘알아할게’가 라이즈 선픽 이후 자야와 밀리오로 팀의 핵심 전력인 미드와 원딜에 힘을 실었다. ‘알아할게’는 오른과 바이로 조합을 완성했다. ‘팀 릴동파’는 오리아나와 녹턴 선택 이후 아우렐리온 솔에 이어 레오나와 탑 자헨으로 조합을 정리했다. 경기 시작과 함께 권지인의 라이즈가 강만식의 아우렐리온 솔을 상대로 솔로 킬을 올리면서 ‘알아할게’가 먼저 신을 냈다. 첫 드래곤을 사냥하면서 스노우볼을 굴려나간 ‘알아할게’는 12분경 정글 바이가 상대를 제대로 낚는 협업 플레이로 추가 킬을 올리면서 스노우볼 주도권을 잡았다. 탑 다이브를 통해 눈의 가시 같았던 ‘애디’까지 제압한 ‘알아할게’는 킬 스코어를 4-1로 달아나면서 주도권 굳히기에 돌입했다. 초반 두들겨맞던 ‘팀 릴동파’도 15분 협곡의 전령을 놓고 벌어진 한타에서 2킬을 만회하며 4-3으로 쫓아갔다. 순조로워 보였던 ‘알아할게’도 위기가 있었다. 홀로 움직이던 권상윤의 자야를 ‘팀 릴동파’가 제대로 덮쳐서 쓰러졌다. 기회를 잡은 ‘팀 릴동파’가 곧장 바론 버스트로 일발 역전에 나섰지만, 한 번의 반전이 더 기다리고 있었다. ‘알아할게’는 바론 버프를 가로채면서 주도권 방어에 성공했다. 킬 스코어는 4-5로 뒤졌으나 이미 드래곤 3스택을 중첩한 상태에서 바론 버프를 통해 ‘팀 릴동파’의 1차 포탑들을 정리했다. 27분에는 드래곤의 영혼을 완성했다. 영혼 완성을 저지하기 위해 달려든 상대는 모두 권상윤의 강력한 딜에 제물이 되고 말았다. 여세를 몰아 두 번째 바론 버프를 두른 ‘알아할게’는 파워플레이를 십분 활용해 킬 스코어를 16-8까지 벌리면서 사실상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팀 릴동파’가 필사적으로 넥서스 방어에 나섰지만, 화력을 감당하지 못하고 1세트가 정리됐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3.14. 3:10
[OSEN=고용준 기자] 크래프톤 차기작 '서브노티카 2'가 여섯 번쩨 개발자 브이로그를 통해 새로운 건설 시스템을 공개했다. 신규 건설 시스템을 사용할 경우 공간 설계 방식에서 전작 '서브노티카'와 '서브노티카: 빌로우 제로'와 다른 차별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 크래프톤측의 설명. 크래프톤은 지난 13일 보도자료릍 통해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언노운 월즈(Unknown Worlds)는 개발 중인 신작 '서브노티카 2’의 여섯 번째 개발자 브이로그 영상을 공개했다고 전했다. '서브노티카 2'는 해양 생존 장르의 지평을 연 ‘서브노티카’ 시리즈의 정식 후속작이다. 서브노티카 2는 2026년 중 PC와 콘솔로 얼리 액세스가 시작될 예정이다. 그동안 개발자 브이로그 시리즈를 통해 4인 협동 모드, 신규 생태계, 모듈형 탈것 등 핵심 요소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한 바 있다. 여섯 번째 개발자 브이로그 영상은 새로운 기지 건설 시스템을 주제로 전작과는 다른 설계 철학과 기술적 진보를 집중 조명했다. 키엘 맥도널드 기지 디자인 리드와 캐롤린 루 엔지니어 등 주요 개발진이 신규 기지 건설 시스템의 개발과 기술적 도전 과정을 설명했다. ‘서브노티카 2’는 모듈형 건설 방식을 도입해 유연하게 외부 구조를 확장할 수 있으며 창문과 복도를 커스터마이징하는 등 세부적으로 내부 공간을 꾸밀 수 있도록 설계해 사전 제작된 구조물을 조합하는 방식으로 생존 인프라 중심의 기지 건설 시스템을 선보였던 전작 ‘서브노티카’, ‘서브노티카: 빌로우 제로’와 다른 차별성을 가졌다. 이진형 크래프톤 퍼블리싱 본부장은 “서브노티카 2의 기지 건설은 단순한 기능 개선이 아니라, 플레이어가 스스로 공간을 설계하고 완성해 나가는 창작 경험의 확장에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또한 “함께 공개된 멀티플레이 시연은 ‘함께 설계하는 생존 경험’이라는 시리즈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3.14. 2:06
[OSEN=고용준 기자] 드림에이지 퍼블리싱하는 신작 ‘알케론’이 지난 13일부터 매주 금요일 글로벌 테스트 프로그램을 운영해 완성도 향상에 집중한다. 드림에이지는 지난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차기작 '알케론(본파이어 스튜디오 개발)'의 글로벌 테스트 프로그램 ‘FNF(Friday Night Fights)’를 매주 금요일마다 운영한다고 밝혔다. 팀 기반 PVP 게임인 '알케론'은 지난 2월부터 ‘스팀 넥스트 페스트(SNF)’를 통해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번에 새롭게 시작하는 글로벌 테스트 프로그램은 2월에 진행한 SNF의 다음 행보로 드림에이지와 본파이어 스튜디오는 FNF를 통해 '알케론'의 완성도를 더욱 높인다는 계획이다. FNF에서는 알케론의 메인 콘텐츠인 ‘어센션 모드’를 먼저 만날 수 있다. 아시아 서버의 경우 한국 시간에 맞춰 매주 금요일 오후 9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된다. 한국 이외에 유럽, 남미, 북미 서버 역시 각 서버가 활성화된다. 눈여겨 볼 사안은 바로 팀 기반 PVP 대전을 커스텀 매치를 통해 24시간 자유럽게 대전할 수 있다는 점. 최대 45명의 플레이어와 5명의 관전자가 참여할 수 있다. 드림에이지 관계자는 “FNF는 글로벌 이용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한 테스트 프로그램”이라며 “이용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더욱 발전된 ‘알케론’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3.14. 1:55
[OSEN=고용준 기자] ‘디바이’ 할리시 루샤이디와 ‘조그모’ 알렉산더 모어의 숨막히는 캐리쇼가 오가는 가운데 결국 페이퍼 렉스(PRX)가 북미 명가 G2를 마스터스 산티아고에서 낙마시키고, 패자 결승전에 올라갔다. PRX는 14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칠레 산티아고 에스파시오 리에스코에서 열린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마스터스 산티아고 플레이오프 패자조 3라운드 G2 e스포츠와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1(11-13, 13-9, 13-4)로 승리했다. PRX의 출발은 불안했다. 1세트 ‘헤이븐’에서 ‘조그모’의 캐리쇼 시종일관 끌려가다가 11-13으로 선취점을 내줬다. PRX도 ‘디바이’의 분전과 상대 ‘베이비베이’의 실수에 힘입어 11-12 한 점 차이로 추격했지만, 후반 집중력에서 힘이 부족하면서 결국 1세트를 패하고 말았다. 하지만 2세트 ‘브리즈’부터 상황이 달라졌다. 수비로 나선 전반전 시작과 함께 다섯 라운드를 연달아 잡아내면서 5-0으로 기분 좋게 2세트를 연 PRX는 8-4로 앞선채 전반을 끝냈고, 후반전 네 개 라운드를 연달아 잡아내면서 먼저 세트 포인트를 찍었다. G2가 17라운드부터 다섯 번 연속 만회하면서 추격했지만, PRX는 22라운드에서 G2의 요원을 전원 제압하면서 세트스코어를 1-1 원점으로 돌렸다. 2세트 상대를 압도한 PRX는 3세트 ‘코로드’에서 흐름을 이어가며 역전 드라마의 대미를 장식했다. 전반전을 10-2로 크게 앞서나간 PRX는 후반 전 단 2점만 실점하고 13-4로 마침표를 찍었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3.13. 22:54
[OSEN=고용준 기자] 'FC온라인' 한국 대표 리그인 ‘2026 FC 온라인 슈퍼 챔피언스 리그 스프링(이하 ‘2026 FSL 스프링’)이 오는 22일 결승전을 개최한다. ’2026 FSL 스프링’은 T1, 젠지, KT, DRX, 피어엑스, 농심, DN 수퍼스, 디플러스 기아(DK) 등 총 8개 프로팀4인의 선수가 출전해 총 상금 10억 원을 두고 32인이 개인전을 펼치는 리그다. 우승자에게는 개인 상금 5000만 원이 수여되며, 우승자의 소속팀은 상금 2억 4000만 원을 획득한다. 오는 22일 열리는 결승에 앞서 결승 진출전은 15일 오후 3시 서울 잠실 롯데월드 DN콜로세움 경기장에서 5판 3선승제로 진행된다. 결승전은 일주일 뒤인 22일 오후 3시 같은 장소에서 7판 4선승제로 펼쳐진다. 두 경기 모두 유관중으로 진행되며 결승 진출전 입장권은 매진됐다. 결승전 입장권은 16일 오후 5시부터 티켓링크에서 구매할 수 있다. 결승전 대진은 오는 3월 15일 결승 진출전에서 결정되며, 지난해 스프링 시즌 우승자 젠지 ‘원더08’ 고원재와 서머 시즌 우승자 DRX ‘찬’ 박찬화를 비롯해 이변을 일으킨 피어엑스 ‘노이즈’ 노영진과 날카로운 공격 축구를 선보이는 DRX ‘원’ 이원주가 출전해 각축전을 벌일 예정이다. 한편 넥슨은 이번 결승 진출전과 결승전 현장 방문 관람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현장 관람객 전원에게 인게임 재화 ‘3000 FC’를 선물하며, 베스트 치어풀로 선정된 관람객에게는 추가로 ‘3000 FC’를 지급한다. 이 밖에도 현장에서는‘FC 온라인’과 연계한 이벤트를 진행해 참여 관람객에게 ‘FC’를 지급한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3.13. 19:39
[OSEN=고용준 기자] LCK 리그의 최강 팀 젠지가 올해 두 번째 열리는 LOL e스포츠 국제 대회 '퍼스트 스탠드' 대권 접수에 나선다. 젠지는 지난해 우승후보로 꼽혔던 'LOL 월드챔피언십(이하 롤드컵)'는 4강에서 고배를 마셨지만,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2연패, e스포츠 월드컵(EWC) 첫 우승 등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이번 '퍼스트 스탠드' 역시 파워랭킹 1위에 이름을 올리면서 강력한 우승후보로 평가받고 있다. 퍼스트 스탠드는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브라질 상파울루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에서 열린다. 퍼스트 스탠드는 매년 LOL e스포츠 국제 대회 첫 출발점으로 지난해 첫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에는 2번째 대회로 LCK에서는 LCK컵 우승을 거머쥔 젠지와, 준우승팀 피어엑스가 대표로 나선다. 각 지역의 라이벌 구도와 새로운 메타에 지역에서 강점을 보인 전술들로 우열을 가리면서 LOL e스포츠 시장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다. LCK 젠지, 피어엑스를 포함해 전 세계 6개 지역에서 8개 팀이 경합하게 됐다. 다른 지역은 LPL 빌리빌리 게이밍(BLG), 징동 게이밍(JDG), LEC(EMEA)의 G2 e스포츠(G2), LCP의 팀 시크릿 웨일스(TSW), LCS의 라이언, 개최지인 CBLOL에서는 라우드가 대회에 출전한다. 퍼스트 스탠드는 그룹 스테이지와 녹아웃 스테이지로 나뉘어 진행된다. 월드 파워랭킹 1위로 이름을 올린 젠지는 조 추첨 결과 징동, 라이언, 라우드와 B조에서 경쟁하게 됐다. LCK 2번 시드 피어엑스는 BLG, G2, TSW와 함께 A조에 포함됐다. 그룹 스테이지는 각 조 안에서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대결하며 상위 두 팀씩, 총 네 팀이 녹아웃 스테이지에 올라간다. 젠지는 개막 하루 뒤인 오는 17일 LPL 2번 시드 징동과 격돌한다. 징동은 '룰러' 박재혁이 2023년과 2024년, 2년간 소속됐던 팀으로 이전과 달리 올해는 리빌딩을 통해 새얼굴로 라인업을 구축했다. 지난해 롤드컵 이외의 국제 대회를 독식했던 젠지가 퍼스트 스탠드 역시 우승할 수 있을지, 첫 출발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LCK 2번 시드 피어엑스는 오는 16일 개막전에서 전 한화생명 소속 선수 '바이퍼' 박도현이 활약하고 있는 LPL 1번 시드 BLG를 만난다. 다가오는 가을 열리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원딜 대표로 거론되고 있는 박도현과 '디아블' 남대근의 맞대결에 대해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3.13. 18:31
[OSEN=고용준 기자] 2026 VCT 퍼시픽 킥오프부터 시작된 농심의 소년만화는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었다. 농심이 마스터스 산티아고에서 팀의 창단 첫 우승까지 단 한 걸음을 남겨뒀다. 농심이 우승후보로 꼽히는 미주 1번 시드 NRG 마저 제압하고 창단 첫 국제대회 결승무대를 밟게됐다. 농심은 14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칠레 산티아고 에스파시오 리에스코에서 열린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마스터스 산티아고 플레이오프 승자조 결승 NRG와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0(13-9, 13-11)으로 꺾고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팀의 간판 선수인 '담비' 이혁규와 기복이 문제였던 '프란시스' 김무빈이 팀내 최다킬을 올리는 이번 대회 최고 활약으로 팀의 결승행을 이끌었다. 이로써 창단 결승행에 성공한 농심은 젠지, T1에 이어 한국 팀으로는 세 번째로 발로란트 국제대회 결승전에 이름을 올리는 팀이 됐다. 농심은 오는 16일 새벽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결승전에서 대권 도전에 나선다. 반면 패자조 결승으로 내려간 NRG는 15일 PRX와 한 장 남은 결승전 티켓의 주인을 가리게 됐다. 맵 밴픽 순서에서 NRG가 후픽을 선택하면서 바인드, 어비스, 헤이븐 순서로 승자 결승전이 진행됐다. 바인드에서 열린 1세트에서 농심은 기존 패턴을 고수한 가운데 NRG는 '담비'의 네온 캐리력 억제를 위해 '브로크' 브록 서머홀더는 브림스톤을 '에단' 이선 아놀드는 페이드를 꺼내들었다. 농심이 '프란시스'의 3킬 퍼포먼스로 퍼스톨라운드를 잡아내면서 기분 좋게 1세트를 시작했다. '프란시스'는 클러치 플레이까지 해내면서 라운드 스코어 3-0까지 농심이 달아났다. NRG도 호락호락하지 않게 3-2로 따라붙었으나, '프란시스'가 6라운드 번뜩이는 플레이로 NRG의 맥을 끊었다. 이후 '담비'도 페이스가 올라온 농심은 전반을 7-5로 앞서나가게 됐다. 공격으로 돌아선 후반전 NRG가 피스톨라운드, 14라운드를 연달아 잡아내면서 7-7로 따라잡았지만, 농심은 재활용라운드인 15라운드를 기점으로 네 라운드를 쓸어담으면서 11-7로 위기를 넘겼다. NRG가 힘을 냈지만, '담비' 이혁규가 22라운드에서 4킬 플레이로 NRG에게 철퇴를 내리면서 1세트를 13-9로 잡아내고 기선을 제압했다. 최대 고비로 예상됐던 1세트 '바인드'를 잡아낸 농심은 2세트 '어비스'에서 폭발적인 공격력으로 전반전을 9-3으로 앞선채 결승행을 향한 7부 능선을 넘었다. 공수가 전환된 후반전 NRG의 추격에 12-11 한 점차이까지 쫓기는 상황에 직면하기도 했다. 하지만 농심은 '프란시스' 김무빈이 'RB' 구상민과 우회해 NRG의 뒤를 잡는 감각적인 수비로 승자 결승전 2-0 승리의 마침표를 찍었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3.13. 17:40
[OSEN=고용준 기자] 한국과 일본의 '서머너즈 워' 소환사들이 지난 2023년부터 매년 실력을 겨루는 '한일 슈퍼매치'가 올해는 일본 오사카에서 본선을 진행한다. '2026 서머너즈 워 한일 슈퍼매치'가 14일 오사카에서 개최된다. 컴투스는 지난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한일 라이벌전 ‘서머너즈 워 한일 슈퍼매치 2026(이하 한일 슈퍼매치 2026)’ 본선을 오는 일본 오사카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머너즈 워’의 공식 국가대항전인 '한일 슈퍼매치'는 이번 2026년 대회는 일본 오사카 킨테츠 아트관 오프라인 무대에서 열린다. 각 국의 '서머너즈 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중계된다. 본선 최종 우승팀과 각 팀 MVP에게는 총 1만2000달러(한화 약 176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올해 대회는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우선 첫 순서인 ‘팀 매치’는 20성 대전과 2대 2 대전, SWC모드로 진행된다. 두 번째 순서인 ‘승자 연승전’은 한쪽 팀이 전멸할 때까지 1대 1 대결을 이어가는 승자 연전 방식으로 결정됐다. 두 번째 순서까지 승점이 동률일 경우 마지막 ‘에이스 결정전’을 통해 최종 승리팀을 가린다. 팀 코리아는 신구 조화가 돋보이는 최정예 라인업을 완성, 3년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이하 SWC) 2018’ 우승자 BEATD를 중심으로, 2023년도 대회 MVP인 SCHOLES, SWC에서 풍부한 글로벌 경험을 쌓은 베테랑 KUROMI!, 신선한 패기의 JHZZING과 ECK가 한국 대표를 꾸렸다. 팀 재팬은 홈 어드밴티지를 살려 우승컵 탈환을 노린다. 주장 MATSU를 필두로, SWC 월드 파이널 2회 출전 경력의 TAKUZO10과 2023년 대회 MVP인 KAMECHAN이 전면에 나선다. 이에 SWC 월드 파이널 진출 경력의 베테랑 OSSERU, 신예 BEAT.P가 합세해 전력을 구성했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3.13. 16:44
2026년 붉은 말의 해. 우리는 지금 어떤 꿈을 품고 있는가. “이 나이에 무슨 꿈이냐”고 되묻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오랜 세월 여행의 현장에서 수많은 얼굴을 마주하며 확신하게 됐다. 꿈은 젊은이의 전유물이 아니다. 오히려 삶의 무게를 견뎌본 이들에게 더 절실한 것이다. 그리고 그 꿈은 한 번의 여행으로 다시 깨어나기도 한다. 이번 여정은 그 꿈을 깨우는 길이다. 세상의 지붕이라 불리는 알프스의 설원에서, 유럽 문명의 심장부까지 이어지는 길. 장엄한 자연과 인류의 찬란한 유산이 맞닿는 자리에서 우리는 다시 찬란한 꿈을 마주한다. ▶하늘과 가장 가까운 융프라우 스위스 그린델발트에 도착하면 공기부터 다르다. 맑고 차가운 공기가 폐부 깊숙이 스며든다. 새롭게 단장한 터미널에서 최첨단 곤돌라 ‘아이거 익스프레스’에 몸을 싣는 순간, 유리창 너머로 아이거 북벽이 마치 거대한 성벽처럼 다가온다. 불과 15분 만에 아이거글레처에 닿고, 이어 산악열차는 해발11,332피트 융프라우요흐로 우리를 이끈다. ‘Top of Europe.’ 괜한 이름이 아니다. 아이거, 묀히, 융프라우 세 봉우리가 삼총사처럼 장엄하게 서 있고, 스핑크스 전망대에 오르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알레치 빙하가 끝없이 펼쳐진다. 약 14마일에 이르는 거대한 빙하는 수천 년 세월을 품은 채 푸른빛을 머금고 흐른다. 그 설원의 한가운데서 얼음궁전의 터널을 천천히 걸으면, 발아래에서도 시간이 숨 쉬는 듯한 고요한 경외감이 밀려온다. 그리고 해발 11,000피트가 넘는 우체국에서 엽서를 부치는 순간, 우리는 세상과 가장 가까우면서도 동시에 가장 멀리 떨어진 지점에 서 있음을 비로소 실감하게 된다. ▶시간·예술이 흐르는 파리 파리에 들어서는 순간, 도시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예술작품처럼 다가온다. 개선문과 샹젤리제 거리를 지나 콩코드 광장을 건너 베르사이유 궁전의 거울의 방에 서면, 태양왕 루이 14세의 야망과 마리 앙투아네트의 숨결이 한 공간에 겹쳐진다. 금빛 장식과 끝없이 펼쳐진 정원은 권력과 미학이 결합해 이룬 인간 문명의 절정을 웅변한다. 루브르 박물관에 들어서면 또 다른 차원의 감동이 기다린다. 수많은 인파 속에서도 모나리자의 눈빛은 고요하고 당당하다. 니케 상과 밀로의 비너스, 고대 이집트의 유물에 이르기까지 인류가 남긴 창조의 정수가 한 자리에 응축돼 있다. 한 작품, 한 조각 앞에 설 때마다 시간은 잠시 멈추고, 여행자는 그 긴 역사와 나란히 호흡하는 자신을 발견한다. 밤이 되면 세느강 유람선에 올라 도시의 또 다른 얼굴을 마주한다. 황금빛으로 빛나는 에펠탑이 강물 위에 길게 번지고, 물결에 흔들리는 불빛은 파리를 한층 더 깊은 낭만으로 물들인다. 그 빛은 단순한 야경이 아니라, 세월이 지나도 가슴 깊이 남는 하나의 기억이 된다. ▶예술과 자연의 나라, 이탈리아 이탈리아는 색채가 짙다. 밀라노 두오모의 고딕 첨탑은 하늘을 찌를 듯 솟아 있고, 라 스칼라 극장은 오페라의 우아한 숨결을 품고 있다. 베로나는 로미오와 줄리엣의 사랑을 기억하며 고요히 서 있다. 전세배를 타고 들어선 베니스 산마르코 광장. 비잔틴 양식의 성당과 두칼레 궁전, 탄식의 다리, 운하를 가르는 곤돌라…. 물 위의 도시는 환상처럼 다가온다. 갈릴레오가 하늘을 바라보던 종탑 아래에서 베니스의 시간은 여전히 고요히 흐르고 있다. 그리고 마침내 돌로미티. 이탈리아 북동부를 가로지르는 이 산맥은 ‘알프스의 진주’라 불린다. 돌로마이트 암석이 빚어낸 순백의 봉우리들은 날카롭고도 우아하다. 해발 약 1만 피트급 봉우리 18개가 하늘을 찌르고, 41개의 빙하가 산맥을 수놓는다. 미주리나 호수에 비친 산 그림자는 그 자체로 한 폭의 명화다. 30분 남짓의 가벼운 트레킹만으로도 가슴이 벅차오른다. 이곳에서는 자연이 예술가다. 인간은 다만 감탄하는 존재일 뿐이다. 스위스 알프스가 웅장한 장엄함이라면, 돌로미티는 섬세한 조각미로 다가온다. 두 산맥은 서로 다른 얼굴로 같은 질문을 던지는 듯하다. “당신은 지금 어떤 꿈을 꾸고 있는가.” ▶영원의 도시 로마·피렌체 피렌체 미켈란젤로 언덕에 서면 붉은 지붕들이 파도처럼 겹겹이 이어진다. 브루넬레스키가 완성한 두오모의 거대한 돔이 도시를 감싸고, 기베르티의 ‘천국의 문’이 달린 세례당과 지오토의 종탑이 한 폭의 르네상스 풍경화를 이룬다. 아르노 강 위 베키오 다리를 건너면, 다빈치와 미켈란젤로, 라파엘로가 숨 쉬었을 골목이 지금도 햇살 속에 고요히 놓여 있다. 피렌체는 과거를 전시하는 도시가 아니라, 예술이 일상이 된 공간이다. 로마에 들어서는 순간, 시야에 들어오는 것은 풍경이 아니라 시간이다. 콜로세움의 거친 돌벽, 포로 로마노의 기둥과 폐허, 그리고 하늘을 향해 솟은 성 베드로 대성당의 돔이 차례로 모습을 드러낸다. 2천 년 제국의 기억이 켜켜이 쌓인 이곳에서 역사는 박물관 속 전시물이 아니라, 지금도 숨 쉬는 현재의 풍경이 된다. 바티칸 박물관에 들어서 천장을 올려다보는 순간,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가 눈앞에 펼쳐진다. 인간의 손이 어디까지 닿을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압도적인 장면이다. 이어 성 베드로 대성당 안으로 들어서면, 거대한 공간을 가득 채운 빛과 침묵이 자연스럽게 고개를 숙이게 만든다. 남쪽으로 향해 나폴리와 폼페이, 소렌토를 찾으면 또 다른 시간이 모습을 드러낸다. 베수비오 화산재에 묻힌 폼페이의 마차 도로와 목욕탕, 공회장을 천천히 걸으며 2천 년 전 일상의 흔적을 마주한다. 발걸음을 옮길수록 과거와 현재의 경계는 흐려지고, 우리는 어느새 시간의 한가운데 서 있게 된다. ▶다시, 찬란한 꿈을… 수많은 여행객의 모습을 기억한다. 융프라우 설원에서 말없이 손을 꼭 잡고 눈시울을 붉히던 부부, 돌로미티 앞에서 아이처럼 환하게 웃던 주름진 얼굴, 트레비 분수 앞에 서서 “이제야 왔네” 하고 낮게 속삭이던 중년 여성의 목소리…. 그들은 그렇게 잊고 있던 설렘을 되찾고, 마음 깊은 곳에 다시 꿈 하나를 품은 채 일상으로 돌아갔다. 박평식 대표 ‘US아주투어’ 박평식 대표는 40여 년간 현장과 인문학 강의를 잇는 명품 관광 전문가로, 전 세계에서 고객에게 풍성한 여행 경험을 선사한다. ▶문의: (213)388-4000 ━ 여행팁 US아주투어(대표 박평식)가 서유럽과 돌로미티를 아우르는 12일 프리미엄 여정을 선보였다. 런던과 파리의 힐튼 호텔, 로마 시내 쉐라톤 호텔 3박 등 전 일정 특급 호텔에서 머무는 구성으로 여행의 품격을 한층 끌어올렸다. 특히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알프스 돌로미티 일정까지 담아 차별화를 꾀했다. 단순히 많이 보는 여행이 아니라, 깊이 있게 체류하며 경험하는 일정이라는 점에서 완성도가 높다. 현재 얼리버드 프로모션으로 200달러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출발은 3월 24일부터 매달 이어진다. 찬란 심장 세월 여행 아이거 익스프레스 유럽 문명
2026.03.12. 21:08
이화여자대학교(이하 이화여대) 동창회 워싱턴DC지회(지회장 김원)는 지난 3월 7일, 버지니아 비엔나 소재 웨스트우드 컨트리클럽에서 이화여대 창립 140주년을 축하하는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60여명의 동창생들이 모인 가운데 ‘한국 현대 여성작가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특강이 마련됐다. 특강에서 미술사학자 이정실 박사(불문86)는 3월 ‘여성의 달’을 기념하며 한국 최초의 여성 교육기관인 이화여대의 정신을 다시한번 강조했다. 한편, 특강과 함께 열린 2026년 연례 이사회 총회에서는 지영자 이사장(체육72)이 만장일치로 재임명됐으며, 이화여대 본교에서 열릴 창립 140주년 Global Reunion 행사도 함께 소개됐다. 워싱턴DC 지회는 올해 장학 사업을 비롯해 지역사회 봉사와 동창회 주소록 개편 등 다양한 활동을 활발히 펼칠 예정이다. 홍알벗 기자 [email protected]이화여대 봄특강 이화여대 창립 기념 봄특강 이화여대 본교
2026.03.12. 13:35
[OSEN=고용준 기자] 챌린저 티어 원딜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알아할게와 셋수하밧누의 멸망전 4강전의 승자는 '알아할게'였다. 프로 출신 '나는상윤' 권상윤과 권지인의 활약이 어우러진 '알아할게'가 '팀 릴동파'와 멸망전 우승을 놓고 격돌하게 됐다. '알아하게'는 12일 오후 온라인으로 열린 2026 LOL 멸망전 시즌1 4강 '샛수하밧누'와 경기에서 권상윤의 1, 3세트 노데스 캐리에 힘입어 3-1로 승리,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로써 '알아할게'는 오는 14일 상암 e스포츠 전용경기장 숲 콜로세움에서 열리는 결승전에서 '팀 릴동파'와 우승을 다투게됐다. 경기 전 '나는상윤' 권상윤이 "챌린저 정글과 챌린저 원딜을 만나는 것이 편하다. 내가 버티면 이긴다"라고 호기롭게 출사표를 던진 것 처럼 '알아할게'가 권상윤과 권지인의 쌍포가 1세트부터 터지면서 30분 6초만에 22-5로 손쉽게 기선을 제압했다. '샛수하밧누'가 '하이브리드' 이우진의 징크스 원딜 캐리로 2세트를 15-6으로 잡아내면서 세트스코어를 1-1 원점으로 돌렸지만, '알아하게'는 더 이상 상대의 득점을 용납하지 않았다. 1세트 루시안 노데스 캐리로 실력을 뽐냈던 '나는상윤' 권상윤은 3세트에서는 이즈리얼로 또 한 번 노데스 캐리로 13-4라는 완승을 견인, 세트스코어를 2-1로 앞서나가게 했다. 벼랑 끝에 몰린 '샛수하밧누'가 총력전으로 나선 4세트가 이날 경기의 백미. 다소 일방적으로 흘러갔던 앞선 경기들과 달리 킬 스코어 12-12 동률로 막판까지 팽팽하게 흘러가면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상황이 반복됐다. '하이브리드99' 이우진이 양팀 최다 딜량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프로 출신 두 명이 버티고 있는 '알아할게'를 결국 넘지는 못했다. '샛수하밧누'가 드래곤의 영혼을 완성하면서 유리한 위치를 점했지만, '알아할게'는 7-11로 뒤처진 35분 절묘한 시점에 장로드래곤을 기습적으로 사냥하면서 단숨에 기회를 만들었다. 여세를 몰아 내셔남작을 사냥한 '알아할게'는 장로와 바론 더블 버프를 앞세워 그대로 힘겨웠던 4세트의 마침표를 찍고, 경기를 매조지었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3.12. 9:26
[OSEN=고용준 기자] 한국 간판 FPS 게임 '서든어택'이 올해 첫 무기개편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기점으로 시즌1 피날레도 시작됐다. 아울러 오는 18일에는 김태현 디렉터가 쇼케이스에서 시즌2의 방향성을 발표할 계획이다. 넥슨은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온라인 FPS 게임 ‘서든어택’에 2026 무기개편 1차 업데이트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이번 무기개편 1차 업데이트에서 가장 뜨거운 감자는 바로 신규 커스텀 무기 ‘[C]M249’. 새롭게 추가된 ‘[C]M249’는 사격 난도가 높은 ‘[C]AK-47’와 ‘[C]FAMAS’의 명중률, 반동 증감 능력치를 소폭 상향시킨 커스텀 무기다. ‘[C]M249’이외 다른 커스텀 무기들 역시 명중률, 반동 감소 능력치를 소폭 상향시켰다. 시즌1 피날레 이벤트도 시동이 걸렸다. 내달 2일까지 서든팩스에서 정해진 레벨을 달성할 경우 4단계를 거쳐 보상이 제공된다. 여기에 봄맞이 기념 이벤트를 오는 26일까지 PC방 파티 이벤트라는 이름으로 진행한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3.12. 6:15
[OSEN=판교, 고용준 기자] ‘MMO 명가’로 제자리 걸음을 하기 보다 공격적인 투자와 경영 다변화를 통한 반등을 예고했다. 박병무 엔씨소프트 공동대표는 취임 이후 2년간 고심해왔던 사업 전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하면서 5조원 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거침없는 박병무 공동대표의 발언은 가히 ‘폭탄’ 수준이었다. ‘아이온2’ ‘리니지 클래식’ 호조에도 좀처럼 주가 24만 원을 넘지 못하는 엔씨소프트의 현실을 숨김없이 적나라하게 드러내기도 했고, 전쟁 등 세계 정세로 인한 현상황에서 게임 유저 지표와 매출은 꺾이지 않는다며 적극적 역발상 투자가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이기고 했다. 엔씨소프트는 12일 오전 경기도 성남 판교 엔씨소프트 판교R&D 센터에서 '2026 엔씨소프트 경영 전략 간담회'를 개최했다. 취재진 뿐만 증권사 애널리스트들까지 180여명의 인원이 박병무 공동 대표가 제시한 엔씨소프트의 성장 전략을 듣고 Q&A에 임했다. 청년 시절 서울법대 수석입학, 사법시험 최연소 합격, 서울법대 수석졸업 이후에 판검사가 아닌 변호사를 선택하는 비현실적인 이력의 소유자인 박 공동대표는 “지난 2년 간 놀고 있었던 것이 아니다”라고 재치와 자신감이 배어있는 입담으로 간담회 분위기를 부드럽게 풀어나갔다. 박 공동대표의 적극적인 간담회 참여는 진심이었다. 그는 예정된 시간이 마무리되는 상황에서도 20분 이상 간담회를 이어나갔다. 엔씨소프트 합류 이전 국내 시장 최고 권위 M&A 전문가로 이름을 떨친 사람 답게 노련하면서 슬기롭게 엔씨소프트의 3대 사업을 추진하고 있음을 설명했다. 아울러 박 공동대표는 글로벌 경제 위기와 전쟁 등 세계 정세가 불안한 현 상황을 M&A 최적의 시기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게임사들 사이에 M&A는 질문과 달리 현재 활발하지 않다. 2022년까지는 적극적으로 인수합병을 하던 시기는 2022년까지였다. 그 이후 오버페이에 대한 룰은 우리가 깼다. 우리의 경우 인수 건을 상당히 낮은 가격에서 진행한다. 옥션은 절대 들어가지 않는다. 직접 만나서 인수를 하지, 매물이 나왔다고 인수하지는 않는다. 투자나 경영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역발상이다. 매일 지표를 보고 있는데 우리는 유저 지표와 매출 지표가 꺾였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오히려 지표는 더욱 좋아지고 있다.” 마지막으로 박 공동대표는 “게임 섹터가 너무 소외를 받고 있다. 실적과 상관없이 주가가 안 오르고, 전반적으로 떨어질 때는 더 떨어진다. 단기적인 목표가 있다면 23만원~24만원만 가면 공매도 세력이 온다. 일부 주주들이 23만 원 24만 원대를 통곡의 벽이라고 이야기한다. 이번 기회에 통곡의 벽을 깨버렸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갖고 있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3.12. 3:54
[OSEN=고용준 기자] PC에서 2026년 최고의 기대작 '붉은사막'을 즐기기 위해서는 최소한 CPU는 AMD 라이젠 5 2600X 또는 인텔 i5-8500이 필요하다. 그래픽 카드는 AMD 라데온 RX 5000 이나 엔비디아 지포스 GTX 1060이 마지노선이 됐다. 펄어비스가 자사의 올해 기대작 '붉은사막'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붉은사막의 PC와 콘솔 플랫폼별 성능 정보를 지난 10일 공개했다. 붉은사막은 오는 20일 PC와 콘솔 플랫폼으로 전 세계 출시하게 된다. PS 5, 엑스박스 시리즈 X|S(Xbox Series X|S), 스팀, 애플 맥, 에픽게임즈 스토어(Epic Games Store)에서 플레이가 가능하다. 펄어비스의 공개에 따르면 붉은사막의 PC 최소 사양은 AMD 라이젠 5 2600X 또는 인텔 i5-8500 CPU와 AMD 라데온 RX 5500 XT 또는 엔비디아 지포스 GTX 1060 수준의 그래픽카드가 필요하다. 권장 사양은 AMD 라이젠 5 5600 또는 인텔 i5-11600K CPU와 AMD 라데온 RX 6700 XT 또는 엔비디아 지포스 RTX 2080 그래픽카드 라고 안내됐다. 그래픽 프리셋은 인게임에서 확인할 수 있는 ‘시네마틱)’을 포함해 총 6가지 설정으로, 권장 사양 기준 ‘중간’ 프리셋으로 설정 시 FHD 60프레임, 네이티브 4K 30프레임 환경에서 즐길 수 있다. 최고 사양은 AMD 라이젠 7 7700X 또는 인텔 i5-13600K CPU와 AMD 라데온 RX 9070 XT 또는 NVIDIA 지포스 RTX 5070 Ti 그래픽카드 구성이다. ‘울트라’ 프리셋에서 네이티브 4K 60프레임 성능을 기대할 수 있다고 펄어비스측은 밝혔다. 콘솔 플랫폼의 경우 성능, 균형, 품질 등 3가지 그래픽 모드를 제공하게 된다. 플레이스테이션 5(PS 5)의 ‘균형’과 ‘품질’ 모드는 4K 업스케일 해상도 환경에서 40프레임과 30프레임을 지원한다. PS 5 프로에서는 AI 업스케일링 기술 '향상된 PSSR'을 적용해 디테일을 한층 더 끌어올릴 수 있다. 펄어비스는 엑스박스 시리즈 X|S와 애플 맥에서도 플레이어의 하드웨어 사양 안내를 적시했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3.12. 1:31
[OSEN=고용준 기자] '아키텍트'가 스케줄러·프리셋 기능 추가로 편의성 확대 뿐만 아니라 봄맞이 성장 지원 이벤트로 '겜심' 잡기에 나섰다. 드림에이지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MMORPG ‘아키텍트: 랜드 오브 엑자일(이하 아키텍트, 아쿠아트리 개발)’의 업데이트 소식을 전했다. '아키텍트'는 이번 업데이트로 게임 전반 편의 기능 개선에 주력했다. 가장 눈길을 끄는 업데이트 내용은 스케줄러 추가와 프로셋 기능 도입. 주기적으로 진행되는 콘텐츠의 스케줄을 등록하면 간단한 조작으로 진행이 가능해졌다. 프리셋 기능 도입으로 장비와 스킬 역시 쉽게 장착이 가능해졌다. 여기에 신규 월드 보스 ‘고대의 마수 베히모스 킹’이 업데이트 됐다. 신규 월드 보스 ‘고대의 마수 베히모스 킹’은 ‘칼바람 황무지’에서 격일로 등장한다. 봄맞이 이벤트도 전개된다. 4월 1일까지 버려진 땅이나 ‘거인의 탑’에서 마물을 처치하면 확률적으로 주사위가 드롭되며, 이를 굴려 이동한 말판에 해당되는 보상을 제공받게 된다. 장비 강화 및 마법 부여 등 성장과 관련한 콘텐츠를 시도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성장 지원 이벤트도 오는 18일까지 진행된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3.12. 0:53
[OSEN=판교, 고용준 기자] "중동 지역에 분쟁이 생기면서 일정이 바뀐지 불과 4일 정도 밖에 안됐어요."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현장에 참석하지 못하고 화상으로 간담회에 임한 아넬 체만 센터장의 사정 이야기를 전했다. 국내가 아닌 유럽 현지에서 그는 지난 나흘간 한국시간으로 새벽 2시부터 6시까지 꼼꼼하게 이번 간담회를 준비했다. 그는 박병무 엔씨소프트 공동 대표가 지난 2년간 공들인 모바일 캐주얼 사업의 핵심 인물로 유럽 시장에서 10년 이상 활약한 모바일 캐주얼 게임 전문가다. 엔씨소프트 아넬 체만 모바일 케주얼 센터장은 12일 오전 경기도 성남 엔씨소프트 판교R&D 센터에서 열린 '2026 엔씨소프트 경영 전략 간담회'에 온라인으로 참석, 화상을 통해 자신이 주축이 돼 진행하고 있는 개발, 퍼블리싱, 데이터, 기술 역량을 통합한 모바일 캐주얼 에코시스템(Ecosystem, 생태계)을 구축하는 클러스터 전략에 대한 전반적인 현안을 소개했다. 아넬 센터장은 엔씨소프트 모바일 캐주얼 사업 방향을 '머신'이라고 부르는 다섯 단계의 프로세스를 통과한다고 밝혔다. 먼저 매년 수십 가지의 콘셉트 테스트하고, 이어서 프로토 타입 제작, 실제 유저 기반의 알파/베타 테스트를 통해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 핵심 지표에 따른 고객확보 또는 종료 결정, 제작된 게임의 운영까지 다섯 번의 과정을 통해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이 과정의 핵심은 바로 최소의 비용으로 빠른 시간 안에 프로토 타입을 제작해 최대의 효율로 성공적인 게임 론칭의 가능성을 높이겠다는 것. 아넬 체만 센터장은 “모든 단계에서 데이터에 기반한 의사결정이 이뤄진다”며 “게임의 출시와 운영에서 매우 예측 가능성이 높은 모델”이라고 말했다. 이번 경영간담회 핵심 키워드 중 하나였던 '모바일 캐주얼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에코시스템'의 정착을 위한 엔씨소프트의 그간 사업 진행 방향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최근 모바일 캐주얼 게임 리워드 플랫폼인 저스트플레이를 3016억 원에 70%의 지분을 인수했던 엔씨소프트는 그에 앞서 베트남 리후후, 슬로베니아 소재의 무빙아이, 국내 스튜디오인 스프링컴즈까지 동남아, 유럽, 한국 지역 내에 기반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저스트플레이 경우 에코시스템을 위한 핵심 엔진으로 비유했다. 박병무 공동대표는 이후에도 추가적인 개발 스튜디오 인수와 퍼블리싱 사업 확대를 망설이지 않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밝히기도. 여기에 엔씨소프트는 'MMO명가' 답게 그간 축적된 노하우를 캐주얼 시장 트렌드에 반영해서 성공적인 게임 론칭을 위한 확률을 높이겠다는 뜻도 밝혔다. 핵심 인프라인 '옵티플로우'의 경우 모든 스튜디오는 본사가 보유한 중앙 데이터 플랫폼에 연결된다. UA(이용자 확보), ROAS(광고 효율성) 분석, LiveOps(운영), 크리에이티브 최적화, AI 관련 기능 등을 지원하는 통합 플랫폼으로 여러 스튜디오를 아우른다는 것이 엔씨소프트의 모바일 캐주얼 청사진이었다. 아넬 체만 센터장은 “포트폴리오가 축적될수록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하다”며 “엔씨는 데이터 기반의 모바일 캐주얼 사업을 실행할 시스템이 구축되었고, 이를 기반으로 고속성장 할 준비가 되었다”고 자신감을 숨기지 않았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3.12. 0:27
[OSEN=고용준 기자] 넥슨이 신작 '낙원'의 글로벌 알파 테스트를 오는 16일까지 스팀을 통해 실시한다. 지난 프리 알파 테스트에 있던 '종로 남부'에 이번 알파 테스트는 '종로 북부'가 추가해 북미, 동아시아 및 남미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넥슨은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좀비 생존 신작 ‘낙원: 라스트 파라다이스(이하 ‘낙원)’의 글로벌 클로즈 알파 테스트(Closed Alpha Test) 소식을 전했다. 이번 '낙원'의 글로벌 알파 테스트는 오는 16일 오후 5시까지 5일간 스팀을 통해 PC 버전으로 참여할 수 있다. 북미, 동아시아 및 남미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테스트에는 지난 프리 알파 테스트에 참가했던 이용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바로 플레이가 가능하다. 테스트 기간 중에는 스팀 상점 페이지를 통해 언제든지 테스터 신청이 가능하며 선정된 이용자는 스팀 친구 초대 기능을 통해 최대 3명에게 ‘낙원’ 테스트 권한을 전할 수 있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기존의 ‘종로 남부’와 함께 한층 더 위험한 ‘종로 북부’ 맵을 새롭게 추가하고, ‘밤’, ‘비’, ‘새벽’, ‘이른 저녁’ 등 4종의 환경 조건을 통해 탐사의 변수가 생겼다. 넥슨은 '낙원'의 글로벌 알파 테스트 소식과 함께 세계관을 엿볼 수 있는 신규 시네마틱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이용자가 목숨만 겨우 건진 채로 브로커를 통해 ‘낙원’에 밀입국하는 프롤로그 스토리로 게임 유저들의 시선 끌기에 나섰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3.11. 2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