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고용준 기자] '리니지2M'이 오는 3월 25일 시작되는 신서버 '데스나이트' 개설에 앞서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엔씨소프트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2M’이 신규 서버 '데스나이트’ 사전예약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데스나이트’는 대규모 업데이트 '이터널 본드 도원결의’에 추가되는 신서버로, 3월 25일부터 플레이 가능하다. 엔씨소프트는 ‘데스나이트’ 서버에 ‘더블 페이백’ 를 적용해 이용자의 다양한 랭킹과 전투 활동에 따라 상점 다이아를 돌려받는 ‘서버 페이백’, 사용한 다이아의 5%를 혈맹 전체에 돌려주는 기존 ‘혈맹 페이백’에 더해 상품 구매자에게 추가 페이백 5%를 제공하는 ‘혈맹 페이백 V2’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 밖에 ‘데스나이트’ 서버에 80레벨까지 빠르게 레벨업 할 수 있는 성장 전용 아이템 ‘찬란한 성장 물약’, 혈맹 아지트의 상인에게 아이템을 판매해 상점 다이아를 얻는 ‘상점 다이아 환전 상인’, 사망 패널티가 20분 동안 무효화되는 ‘데스나이트의 축복 타임’ 등 전용 콘텐츠를 추가될 예정이다. 오는 3월 24일까지 모든 이용자들이 ‘신서버 데스나이트’ 사전예약에 참여할 수 있다. 신서버 ‘데스나이트’를 포함한 모든 서버 이용자는 신규 영웅 클래스 ‘와룡 제갈량’, 컬렉션에 등록하거나 착용할 수 있는 ‘도원결의 반지’, △클래스아가사온 및 성장 재화를 제공하는 ‘도원결의 지원상자’를 받게된다. 신서버 ‘데스나이트’ 이용자들은 ’찬란한 성장 물약’ 등 매일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도원결의 데일리 증표’, 영웅 무기/방어구/장신구 선택 상자를 얻는 ‘도원결의 장비 지원 상자’ 등 추가 선물을 제공받게 된다. 기존 ‘라울’ 서버와 신서버 ‘데스나이트’ 이용자에게는 전설 아가시온 ‘심연의 데스나이트’ 제작 증표도 보상으로 제공된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3.11. 6:58
[OSEN=고용준 기자] '애디' 성민규와 '봉준' 김봉준이 주축이 된 팀 릴동파가 2026년 첫 번째 LOL 멸망전 결승전의 한 자리를 먼저 차지했다. 프로 출신 서도일과 인기 스트리머 '임아니' 임선아의 히어로즈는 셧아웃 완패로 팀 릴동파의 결승행 제물이 됐다. 팀 릴동파는 11일 오후 온라인으로 벌어진 '2026 LOL 멸망전 시즌1' 4강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챌린저스 프로 출신인 '애디' 성민규가 1, 2, 3세트 전부 무쌍 캐리로 팀의 완승을 견인했다. 5전제 하드 피어리스 드래프트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4강전은 본 경기 전부터 지난 시즌 우승 경력이 있는 '봉준'이 속한 팀 릴동파의 우세를 시청자들은 예측하기도. 후픽 레드 진영에서 마오카이와 세라핀을 선픽한 팀 릴동파는 라이즈, 애쉬, 아트록스 순서로 챔프 선택을 마무리했다. 상대 히어로즈는 문도 박사 선픽 이후 케이틀린, 밀리오, 녹턴, 오리아나 순서로 챔피언을 픽해 조합을 구성했다. 서로 LCK CL 탑 출신 '애디' 성민규와 정글러 서도일을 견제하는 밴 카드를 소모하면서 눈치 싸움이 치열했다. 팀 릴동파는 팀원 중 간판인 '애디' 성민규에게 레드 5픽 아트록스를 쥐어두면서 기대감을 드러냈다. 사전 예상대로 1세트부터 팀 릴동파가 손쉽게 선취점을 올리며 기세를 끌어올렸다. 서도일의 무리한 인베이드를 '애디'의 아트록스가 쓰러뜨리고 퍼스트블러드를 챙기며 완승을 예고했다. 날개를 단 '애디'의 아트록스는 탑에서 솔로 포탑 다이브로 1킬을 추가하면서 2-0으로 격차를 벌려나갔다. 괴물로 성장한 성민규의 아트록스는 10분대에 팀 내 최다킬인 4킬을 올리면서 팀 릴동파가 7-1로 도망갔다. 일방적으로 밀리던 히어로즈도 '임아니'의 케이틀린 중심으로 뭉쳐서 쫓아왔지만 팀 릴동파는 35분 바론 사냥으로 1세트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2세트 역시 흐름은 크게 다르지 않았다. 1세트 존재감이 아쉬웠던 서도일이 바이로 분전했지만 탑 애니비아를 택한 '애디' 성민규가 캐리 모드를 고수하면서 앞선 1세트 보다 5분 빠른 32분대에 21-14로 세트를 정리했다. 1, 2세트 일방적으로 상대를 압도했던 팀 릴동파는 3세트를 마지막 세트로 만들었다. 자헨을 잡은 '애디' 성민규는 팀내 최다 딜량을 기록하면서 30분 30초만에 세트스코어 3-0 셧아웃의 주인공이 됐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3.11. 6:33
[OSEN=고용준 기자] ‘알비’ (구)상민이 형을 말을 들으면서 더 집중했다. 잘 풀리면서 역전까지 잘 이어졌다. 쑥스러움은 없었다. 우리나이로 스무 살의 패기만 있을 뿐이었다. 타격대라는 자신의 역할과 찰떡같이 맞아떨이진 귀신같은 ‘네온’ 솜씨로 마스터스 산티아고 최고의 선수로 주목받고 있는 ‘담비’ 이혁규(19)는 어떤 선수, 어느 팀과 맞붙어도 꺾고 올라서겠다는 자신감이 가득했다. 농심은 지난 10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칠레 산티아고 에스파시오 리에스코에서 열린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마스터스 산티아고 플레이오프 상위조 2라운드 G2와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1(7-13, 13-7, 14-12)로 승리했다. '담비' 이혁규가 시그니처 요원인 네온으로 역전 드라마의 주역이 됐다. 이날 승리로 농심은 각 지역 1번 시드 중 생존 서사를 이어가며 결승 직행전에 올라가게 됐다. 승자 결승전 진출로 최소 3위를 확보한 셈. 농심은 PRX와 NRG전 승자와 결승 진출을 다투게 됐다. 경기 후 오프라인 현장과 온라인과 취재진을 만난 ‘담비’ 이혁규는 “동료들과 함께 경기에 집중했을 뿐”이라며 역전승의 기쁨을 숨기지 않았다. 덧붙여 그는 “G2하고 경기를 많이 하고 싶었다. 베이비베이와 조그모 선수들과 한 번 상대해 보고 싶었다. 이겨서 너무 기분 좋다”라고 환하게 웃었다. 2, 3세트 ‘네온’으로 역전극의 주역이 된 그는 이번 대회 최고의 관심 인물로 자리매김했다. 해외 취재진은 주가를 한창 올리고 있는 그에게 ‘네온’ 이외에 다른 요원으로 활약할 가능성 있는지에 대한 질문을 던지기도. 이혁규는 주저없이 ‘네온’이 좋은 현 메타가 변화 하더라도 문제없이 대응하는 모습을 보일 자신이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킥오프와 마스터스 산티아고까지 ‘네온’과 메타가 맞았다고 본다. 결국 메타가 달라지면 내온이 아닌 다른 요원을 해야 하는 상황도 생각하고 있다. 그래도 이번 대회는 메타에 맞는 네온으로 우승을 하고, 다음 대회는 메타가 달라지면 그 메타에 맞는 다른 요원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이고 싶다. 네온이 아닌 다른 요원으로 잘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킥오프부터 마스터스 산티아고까지 유일하게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농심의 소년 만화 중심에 서 있는 이혁규에게 이번 대회에 참가한 감회를 묻자 “경기장에 입장할 때 마다 그동안 꿈꿨던 무대를 입장해 너무 기분 좋다. 계속 꿈을 꾸는 것 같다”며 행복해했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3.11. 3:10
[OSEN=고용준 기자] '리니지 클래식'이 다양한 취양을 가진 '린저씨'들을 위해 PVP 서버와 논 PVP 서버를 구분한 업데이트 '에피소드 하이네'를 단행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수중 도시 ‘하이네’ 지역이 추가됐다. 엔씨소프트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리니지 클래식(Lineage Classic)’이 PVP 서버와 논 PVP 서버 2종의 추가와 ‘에피소드 하이네’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공지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리니지 클래식' 유저들은 수중 도시 콘셉트의 ‘하이네 마을’과 ’하이네성’, ‘에바의 왕국 던전’, ’터틀 드래곤’, ‘라미아’, ‘크로커다일’, ‘도펠갱어’ 등 몬스터와 보스 몬스터 ‘파푸리온’ 까지 새로운 콘텐츠가 추가됐다. 여기에 신규 서버 2종류가 오후 8시에 개설된다. PvP(플레이어 대 플레이어) 서버 '하이네'와 논-PvP 서버 ‘로엔그린’이 열린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 클래식'의 ‘하이네’ 업데이트를 기념해 ‘PC방 픽시의 깃털’ 이벤트를 4월 8일 정기점검 전까지 연다. / scrapper@osen,co.kr 고용준
2026.03.11. 1:01
[OSEN=고용준 기자] 누적 기부금은 어느 덧 174억 원 이상 모금했고, 지난 5년간 디지털·AI 인재는 1380명 양성됐다. 크래프톤인 사화공헌 활동 영향 보고서를 발간해 지난 2020년부터 2025년까지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을 공개했다. 크래프톤은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사회공헌 활동 영향 보고서인 ‘2025 CSR 임팩트 보고서’를 첫 발간했다고 밝혔다. 배틀그라운드 IP가 공전의 히트를 통해 얻은 성장 동력을 발판 삼아 크래프톤은 글로벌 퍼블리셔로서로 거듭났다. 회사의 내외형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지속가능한 사회 발전을 위한 노력도 이어왔다. 2025 CSR 임펙트 보고서는 크래프톤이 지난 2020년부터 2025년까지 과정이 기록됐다. 크래프톤이 공개한 보고서에는 디지털·AI 인재 양성, 지역사회 참여와 나눔, 포용적 디지털 생태계 형성 등 3가지 전략 축을 중심으로 보고됐다. 우선 그간 가장 공들여왔던 디지털·AI 인재가 약 1380명 가량 양성됐다. 베터그라운드(BETTER GROUND), 크래프톤 정글, AI 펠로우십 등 다양한 국내외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디지털·AI 인재를 양성했다. 그 중 크래프톤의 정글의 경우 단기간의 시간 동안 개발자를 꿈꾸는 이에게 몰입과 협업의 경험치를 지원하면서 성과를 냈다고. 크래프톤 정글은 12기를 맞이하고 있다. 지역사회 참여와 나눔 프로그램은 재난 발생, 유기동물 보호, 보호종료아동 자립 지원 등 글로벌 지역사회에서 겪는 어려움을 구성원들이 직접 나서서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해왓다. 크래프톤은 구성원 기부금에 회사가 일정 금액을 더해 기부하는 매칭그랜트를 포함한 지역사회 기부를 통해 누적 174억 원 이상의 기부금을 조성했다. 2000명의 임직원이 자발적 나눔에 참여했다고 크래프톤은 밝혔다. 크래프톤은 디지털 생태계 형성 프로그램을 통해 게임을 문화로 확장하고, 다양성이 공존하는 건강한 디지털 생태계를 만들�募募� 포부를 전했다.크래프톤은 앞으로도 CSR 전략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며 지속가능한 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3.11. 0:46
[OSEN=고용준 기자] '리니지M'이 신규 리부트 서버 '콘티뉴'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신규 서버 '켄트'와 '오렌' 오픈 뿐만 아니라 클래스 '신성검사'도 리부트를 통해 다시 한 번 '리니지'IP의 근간이라고 할 수 있는 '린저씨' 결집에 나섰다. 엔씨소프트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MMORPG '리니지M'의 '콘티뉴' 업데이트의 상세정보를 공개했다. 우선 오는 18일부터 진행되는 '콘티뉴' 업데이트느 리부트 월드 신규 서버 ‘켄트’와 ‘오렌’을 오픈하고 ‘신성검사’ 클래스를 리부트한다고 전했다. 리부트 신규 서버 ‘켄트’와 ‘오렌’ 서버는 레거시 월드와 분리돼 독자적으로 운영된다. 해당 서버에서 플레이하는 유저인 빠르게 성장이 가능하도록 경험치와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특수 던전이 이용이 가능하다고 엔씨소프트측은 설명했다. 신서버 이용자는 사전예약 보상 아이템을 조합해 신규 제작 장비도 가능하다. 여기에 신서버 전용 아이템과 성장 패스도 준비됐다. 사전예약에 참여한 이용자는 각종 능력치를 올려주는 ‘오림의 목걸이’와 ‘세마의 반지’를 받을 수 있다. 해당 아이템들을 동시에 착용하면 경험치 획득량 100% 증가 효과를 추가로 누린다고 전했다. 강력한 스킬로 무장한 ‘신성검사’ 클래스도 만나볼 수 있다. 대상을 지정해 활성화하면 스킬 및 투사체를 반사하는 ‘매직 미러’, 대상을 자동으로 추격하도록 개선된 ‘세인트 체이서(디바인)’ 등이 리뉴얼 된다. 대상의 성향치에 따라 추가 대미지를 입히고 스킬 코스트가 변경되는 ‘인카네이션’ 등의 스킬들도 강화된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켄트’ 공성전과 내성 던전 콘텐츠에 일부 개선사항이 적용된다. 공성전 진행 중 이용 가능한 ‘하딘의 텔레포트’ 비용 일부가 세금으로 축적된다. ‘켄트’ 내성 던전의 밸런스가 개선과 보상 상향이 따라왔다. 업데이트와 함께 '린저씨' �A만 '리니지' 유저들이 선호했던 ‘TJ 쿠폰’도 돌아왔다. ‘TJ 쿠폰 선물 상자’는 ‘콘티뉴’ 정기점검 이후 사용 가능하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3.10. 23:31
[OSEN=고용준 기자] '블루 아카이브'가 ‘트리니티 종합학원’ 소속 ‘트리니티 자경단’ 학생들의 이야기를 담은 신규 이벤트 스토리 ‘마법소녀 헤비캘리버’를 추가하면서 해당 스토리의 주인공인 진동 타입 힐러 ‘레이사’와 서포터 ‘스즈미' 등 신규 캐릭터 2종을 업데이트 시켰다. 넥슨은 지난 10일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에 이벤트 스토리 ‘마법소녀 헤비캘리버’를 추가하고 신규 캐릭터 2종을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신규 이벤트 스토리 ‘마법소녀 헤비캘리버'가 업데이트 됐다. ‘스즈미’, ‘레이사’ 등 ‘트리니티 종합학원’의 학생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며, 마법소녀로 분장해 ‘보더랜드 놀이공원’에 닥친 위기를 해결하고 자경단의 일원으로 성장해 나가는 ‘트리니티 자경단’ 학생들의 이야기를 감상할 수 있다. 스토리 및 임무 완료 시 진동 타입의 신규 딜러 캐릭터 ‘라브’와 함께 ‘놀이공원 티켓’, ‘팝콘통’, ‘기념품샵 플레잉 카드’ 등 이벤트 전용 재화를 얻을 수 있고, 이벤트 상점에서 각 등급의 ‘전술 교육 BD(트리니티)’, ‘기술 노트(트리니티)’, ‘가구’ 등 다양한 아이템과 교환이 가능하다. ‘스즈미(매지컬)’, ‘레이사(매지컬)’ 등 ‘트리니티 자경단’ 소속의 캐릭터 2종을 새롭게 합류했다. 이 밖에도, 1인 레이드 콘텐츠 총력전에 신규 보스 ‘예소드’를 오는 17일 추가한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3.10. 21:47
[OSEN=고용준 기자] 그야말로 짜릿한 생존 신고였다. 지면 탈락하는 벼랑 끝 상황에서 페이퍼 렉스(PRX)가 역스윕 드라마로 마스터스 산티아고의 여정을 이어가게 됐다. CN(중국) 리그 마지막 보루였던 올게이머스(AG)는 씁쓸한 역전패로 대회 탈락의 쓴 잔을 마셨다. PRX는 11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칠레 산티아고 에스파시오 리에스코에서 열린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마스터스 산티아고 플레이오프 하위조 2라운드 AG와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1(10-13, 13-7, 13-4)로 승리했다. 팀의 쌍포인 '찡' 왕징제가 60킬, '섬씽' 일리야 페트로프가 54킬로 활약하면서 역전극의 주역이 됐다. 이 승리로 PRX는 오는 14일 G2와 하위조 준결승인 하위조 3라운드에서 격돌하게 됐다. XLG, EDG가 빠르게 탈락한 상황에서 CN 최후의 팀으로 남았던 AG는 5-6위의 성적으로 대회 일정의 마침표를 찍었다. PRX의 출발은 불안했다. AG가 선택한 첫 전장인 '코로도'에서 엇박자가 초반 나오면서 3-9로 몰리면서 전반전을 마쳤다. 공격으로 전환한 후반전 다섯 라운드를 만회하며 추격했지만 결국 10-13으로 1세트를 내주고 말았다. 하지만 2세트 '펄'에서 할리시 루샤이디가 살아나면서 경기력이 다시 올라왔다. 6-6으로 넘어간 후반 AG의 공세를 단 한 번만 허용한채 완벽하게 틀어막고 13-7로 2세트를 잡아냈다. 흐름을 탄 PRX는 3세트 '섬씽'이 홀로 23킬을 올리는 맹활약 속에서 전반전을 9-3으로 크게 벌리면서 승리를 예약했다. AG는 공격으로 전환한 후반전 피스톨라운드를 가져갔지만, 더 이상의 득점은 없었다. PRX는 14라운드부터 17라운드까지 남은 라운드를 모두 쓸어담고 13-4로 3세트를 정리했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3.10. 19:10
[OSEN=고용준 기자] 엔씨소프트가 글로벌 모바일 캐주얼 게임사업 확장을 위해 독일 플랫폼 기업 저스트플레이 지분을 70% 확보했다. 4월말까지 인수를 완료할 계획이다. 2억 200만 달러로 한화로는 약 3000억 원이다. 엔씨소프트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유럽의 모바일 게임 플랫폼 기업 ‘저스트플레이 인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하루 전인 지난 10일 열린 이사회를 통해 2억 200만 달러를 투자해 독일 기업인 저스트플레이의 지분 70%를 확보하기로 의결했다. 인수는 4월 말 완료할 계획이다. 저스트플레이는 독일 베를린에 자리잡은 글로벌 애드테크 기업 ‘앱러빈(AppLovin)’ 출신 경영진이 2020년 설립한 광고기술 기반의 모바일 캐주얼 게임 개발 및 리워드 플랫폼 기업이다. 엔씨소프트가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모바일 캐주얼 에코시스템 구축 전략에서 핵심 플랫폼 역할을 담당한다. 40여 종의 자체 개발 및 퍼블리싱 모바일 캐주얼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2025년 연간 매출 1억 7280만 달러(한화 2480억 원), 영업이익 1910만 달러(한화 274억 원)를 기록했다. 전체 매출의 70%가 북미에서 발생하는 등 북미유럽 지역에서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2025년부터 빠르게 성장해 2026년 1분기 매출은 6520만 달러, 영업이익은 750만 달러로 추정된다. 2026년 연간 예상 매출액은 3억 2500만 달러, 영업이익은 4000만 달러이다. 엔씨소프트 박병무 공동대표는 “저스트플레이는 올해 전년 대비 88%의 매출 신장이 기대될 만큼 뛰어난 성장성과 잠재력을 보유한 기업”이라며 “이번 인수를 통해 글로벌 모바일 캐주얼 사업의 핵심 플랫폼을 확보하고, 국내외 모바일 캐주얼 스튜디오 자회사들과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생태계 구축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3.10. 18:38
[OSEN=고용준 기자] WWE 비디오 게임 프랜차이즈 신작 ’WWE 2K26’가 13일 정식 출시에 앞서 3종류의 스페셜 에디션을 선공개 했다. 2K는 지난 9일 보도자료를 통해 WWE 비디오 게임 프랜차이즈의 최신작인 ’WWE 2K26’의 스페셜 에디션 3종 ‘킹 오브 킹스 에디션’, ‘애티튜드 에라 에디션’, ‘먼데이 나이트 워 에디션’을 전 세계에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킹 오브 킹스 에디션’은 출시 이후 제공되는 ‘링사이드 패스 프리미엄 시즌 1’을 이용할 수 있는 에디션. ‘애티튜드 에라 에디션’은 ‘링사이드 패스 프리미엄 시즌 1~4’를 이용할 수 있다. ‘먼데이 나이트 워 에디션’은 ‘링사이드 패스 프리미엄 시즌 1~6’까지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최상위 에디션이다. 스페셜 에디션 3종 구매자들은 오는 13일 스탠다드 에디션 정식 출시에 앞서 먼저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WWE 2K26’은 스토리 라인을 포함한 게임 모드를 개선하고, 신규 매치 타입 4종을 추가했다. 역대 최대 규모의 로스터를 선보이는 등 대규모 업데이트가 적용됐다고 2K측은 밝혔다. 핵심 콘텐츠인 ‘2K 쇼케이스: 펑크드(Punked)’에서는 CM 펑크가 직접 내레이터로 참여해 자신의 파란만장한 커리어를 조명한다. 또한 총 400명 이상의 역대급 라인업이 등장, RAW, 스맥다운, NXT의 현역 슈퍼스타들은 물론 '스톤 콜드' 스티브 오스틴, 존 시나, 더 락, “마초 맨” 랜디 세이지, 트리쉬 스트래터스 등 레전드 및 명예의 전당 헌액자들까지 총출동한다. PC 플랫폼으로 최초 확장된 ‘아일랜드(The Island)’ 모드와 프랜차이즈 최초로 추가된 유니버스의 ‘WWE 드래프트’ 시스템이 추가됐다. 기존 DLC 모델을 대체하는 새로운 시스템 ‘링사이드 패스’를 도입됐다. 그렉 토마스(Greg Thomas) 비주얼 컨셉 대표는 “개발팀은 WWE 2K26의 모든 콘텐츠를 한 단계 발전시키며 스스로의 한계를 또 한 번 넘어섰다”며 “진일보한 이번 작품에 유저분들이 만족하시리라 자신하며, 게임 속에서 각자의 상상력이 현실이 되는 즐거움을 경험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3.10. 16:15
[OSEN=고용준 기자] 북미와 유럽의 자존심 대결로 기대를 모았지만 결과는 싱거웠다. G2가 간판 선수 '베이비베이'의 기복에도 불구하고 BBL을 일방적으로 압도하며 하위조 3라운드에 올라갔다. G2는 11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칠레 산티아고 에스파시오 리에스코에서 열린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마스터스 산티아고 플레이오프 하위조 2라운드 BBL과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0(13-5, 13-8)로 승리했다. '조그모' 알렉산더 모어와 '베이비베이' 안드레이 프랜시스티가 1, 2세트를 번갈아 책임지면서 팀의 산티아고 여정을 책임졌다. 이로써 G2는 하위조 준결승이 진행되는 하위조 3라운드에 진출했다. 퓨리아를 힘겹게 꺾고 살아남은 유럽의 마지막 희망이었던 BBL e스포츠는 완패를 당하며 대회에서 탈락했다. 접전을 예상했던과 달리 일방적인 G2의 완승이었다. 1세트 밴픽을 결정하는 대결부터 웃으면서 출발한 G2는 '헤이븐'에서 열린 1세트 전반전을 11-1로 크게 앞서면서 상대를 압도했다. 공수가 전환된 후반 BBL이 넉 점을 쫓아갔지만 G2가 18라운드 BBL의 스파이크를 해체하면서 1세트를 13-5로 손쉽게 정리했다. '조그모'가 25킬 13데스 3어시스트로 G2의 공격 전반의 활로를 개척했다. 또 다른 투탑인 '베이비베이'는 피스톨라운드에서 3킬을 올렸지만 남은 17번의 라운드에서 단 1킬만 기록, 4킬 8데스 2어시스트로 웃지 못했다. 벼랑 끝으로 몰린 BBL이 2세트 '브리즈'에서 반격에 나섰지만, G2의 벽을 넘지는 못했다. 전반을 6-6으로 팽팽하게 넘어간 상황에서 G2는 후반 타격대 투톱 '베이비베이'와 '조그모'가 나란히 활약하면서 일곱 라운드를 잡고 13-8로 경기를 매조지었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3.10. 15:01
한인들도 즐겨찾는 LA 대표 식물원인 데스칸소 가든에서 3만5000송이 이상의 튤립이 피어나며 봄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주류 매체들은 LA카운티 라카냐다 플린트리지에 있는 데스칸소 가든에 튤립 꽃을 구경하러 오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데스칸소 가든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전시를 위해 지난 1월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이 약 3만5000개의 튤립 구근을 심었으며, 3월 초부터 본격적인 개화가 시작됐다. 튤립은 기온과 날씨에 따라 순차적으로 피어나 3월 중순부터 말 사이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식물원 곳곳에는 빨강, 노랑, 분홍, 보라, 흰색 등 다양한 색상의 튤립이 심어져 있으며, 특히 입구와 산책로 주변에 화려한 꽃밭이 조성돼 방문객들에게 인기 있는 촬영 장소가 되고 있다. 이곳은 튤립뿐 아니라 벚꽃, 동백, 수선화, 목련 등 다양한 봄꽃이 함께 피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방문객들은 정원 곳곳을 산책하며 여러 종류의 봄꽃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다. 150에이커 규모의 데스칸소 가든은 LA에서 차로 약 20분 거리에 위치한다. 자연 숲과 정원 산책로, 장미 정원, 일본식 정원 등 다양한 테마 공간을 갖춘 자연 휴식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정원 측은 “튤립 개화 시기는 매년 2월 말부터 시작해 4월까지 이어지며, 날씨에 따라 절정 시기가 달라질 수 있다”며 방문 전 개화 상황을 확인할 것을 권했다.데스칸소 가든 정원 산책로 튤립 개화
2026.03.10. 11:06
[OSEN=고용준 기자] ‘패스 오브 엑자일’이 허상 공간에 진입해 ‘진’을 구출하는 22번째 신규 리그 스토리를 추가했다. 스토리 추가 이외에 엔드게임 시스템 개편을 통해 편의성 개선도 진행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7일 핵 앤 슬래시 PC 온라인 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그라인딩 기어 게임즈 개발)’의 신규 리그 ‘허상’을 업데이트했다. 업데이트된 신규리그 '허상'은 ‘아파루드’에 사로잡힌 ‘진’을 구출하기 위해 허상 공간에 진입하는 이야기를로 유저들은 허상 공간에서 다양한 몬스터와 ‘아파루드’ 마법사 등과 싸우며 진을 속박하고 있는 끈을 찾아 해방시키고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여기에 리그 보스 ‘사레쉬’도 새롭게 추가됐다. 이와 함께 엔드게임 시스템도 전면 개편됐다. 먼저 특정 지역 입장을 위해 개별 지도 아이템을 준비해야 했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일정 등급의 지도 아이템만으로 해당 등급의 모든 지역을 개방할 수 있도록 변경됐다. 클래스 ‘사이온’의 신규 전직 ‘렐리쿼리언’도 공개됐다. ‘렐리쿼리언’은 고유 아이템을 수집하고 연구하는 비밀단체의 일원으로, 모든 패시브 스킬이 고유 아이템과 연계되는 것이 특징이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3.10. 6:46
[OSEN=고용준 기자] 넷마블의 차기작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이 출시 2주를 앞두고 유저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꽁꽁 묶어놨던 정보들을 하나씩 공개하고 있다. 넷마블측은 우선 인기만화인 원작 '일곱개의 대죄' IP 주요 캐릭터들의 매드무비를 공개해 겜심 사로잡기에 나섰다. 넷마블은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멀티형 오픈월드 RPG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넷마블에프앤씨 개발)'의 출시에 앞서 캐릭터 매드무비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은 전 세계 누적 판매 5,500만 부 이상을 기록한 인기 만화 ‘일곱 개의 대죄’ IP를 활용한 멀티형 오픈월드 RPG로 넷마블은 이번 캐릭터 매드무비를 지난 7일 공개된 요정왕 ‘킹’을 시작해 10일에는 거인족 ‘다이앤’이 공개됐다. 이어서 오리진의 주인공 ‘트리스탄’, 단장 ‘멜리오다스’ 순으로 추가 공개된다고 넷마블측은 전했다. 넷마블은 차례대로 공개되는 캐릭터 매드무비를 통해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에 구현된 캐릭터들의 전투 액션과 스킬 연출 확인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언리얼 엔진 기반으로 제작된 그래픽을 통해 원작 '일곱 개의 대죄' 애니메이션을 감상하는 몰입감을 확인할 수 있다고 공지했다. 넷마블은 오는 3월 17일 플레이스테이션5(PS5)와 스팀(Steam)을 통해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을 선공개하고, 24일에는 모바일을 포함해 전 플랫폼에서 론칭할 예정이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3.10. 6:02
[OSEN=고용준 기자] “게임 이용자가 원하는 경제 활동을 게임 안과 밖에서 모두 경험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장현국 대표가 이끄는 넥써쓰가 온체인 플랫폼 '크로쓰'에 크레이지마인드의 액션 RPG '던전 크로스-렐릭헌터'를 온보딩시켰다. '크로쓰' 뿐만 아니라 구글스토어와 앱스토어, 화웨이 앱갤러리까지 동시 출시로 이용자들 사이의 글로벌 접전을 높였다. 넥써쓰는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액션 RPG '던전 크로스-렐릭헌터(Dungeon Cross-Relic Hunter, 이하 던전 크로스, 크레이지마인드 개발)'를 온체인 게임 플랫폼 '크로쓰(CROSS)'에 온보딩했다고 밝혔다. '던전 크로스'는 아기자기한 픽셀 그래픽과 수동 조작 중심의 액션성이 특징인 작품으로 유저는 던전을 탐험하며 아이템을 획득하는 파밍 뿐만 아니라 이용자 간 전투(PvP) 콘텐츠를 통해 수동 조작 기반 액션 게임을 즐길 수 있게 했다. 무엇보다 게임플레이를 통해 취득한 핵심 재화를 온체인 토큰으로 전환해 크로쓰 생태계에서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던전 크로스’는 크로쓰가 제공하는 온체인 플랫폼 기능을 적극 활용해 운영된다. 크로쓰 램프(CROSS Ramp), 크로쓰 플레이(CROSS Play), 크로쓰 웨이브(CROSS Wave)를 통해 재회거래와 성과 기반 보상 수령이 가능하다고 넥써쓰측은 설명했다. '크로쓰' 온보딩 뿐만 아니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월간 활성 이용자(MAU) 7억 3000만 명 이상을 보유한 ‘화웨이 앱갤러리’에도 동시 출시해 글로벌 이용자 접점을 확대한 것도 눈여겨 볼만한 점. 크레이지마인드 박문해 대표는 "넥써쓰의 온체인 플랫폼 크로쓰를 통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최적의 발판을 마련했다"며 "전 세계 이용자들에게 던전 크로스만의 깊이 있는 재미와 블록체인이 결합된 색다른 플레이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3.10. 2:13
[OSEN=고용준 기자] "(전승에 대한 부담감은) 전혀 부담스러워 할 것 같지는 않고 오히려 이 기록을 지키기 위해서 다들 잘 즐길 것 같아요." '피할 수 없다면 차라리 즐겨라'라는 격언이 떠오르는 순간이었다.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선수 출신에서 발로란트 지도자로 e스포츠와 연을 이어가고 있는 '실카논' 김경민 감독은 2026년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농심의 행보를 앞으로도 지켜봐달라는 자신감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VCT 퍼시픽 킥오프부터 마스터스 산티아고까지 무패 질주에 대한 부담감 보다는 선수들이 즐기는 분위기 속에서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다는 확신을 전했다. 김경민 감독이 이끄는 농심은 10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칠레 산티아고 에스파시오 리에스코에서 열린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마스터스 산티아고 플레이오프 상위조 2라운드 G2와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1(7-13, 13-7)로 승리했다. '담비' 이혁규가 시그니처 요원인 네온으로 역전 드라마의 주역이 됐다. 이날 승리로 농심은 각 지역 1번 시드 중 생존 서사를 이어가며 결승 직행전에 올라가게 됐다. 승자 결승전 진출로 최소 3위를 확보한 셈. 농심은 PRX와 NRG전 승자와 결승 진출을 다투게 됐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 나온 김경민 감독은 신프리사게이밍(SPG)에서 승격해 농심에 합류한 후 지난 1년간 얻은 교훈과 성장할 수 있었던 원동력을 전했다. 지난 2024년 어센션을 전승으로 통과해 VCT 퍼시픽으로 승격된 농심은 당시 리그에서 크게 드러나지 않았던 요원 '데드록'을 중심으로 풀어가는 경기 운영으로 저력을 2025 VCT 퍼시픽 킥오프부터 보여준 바 있다. 강호들과 맞대결에서 몇 차례 꺾인 이후에도 그는 홀로 고집부리고, 좌절하기 보다 새로운 우군을 영입해 팀을 더욱 성장시켰다. 김 감독은 지난 1년간 성장과정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면서 농심의 성장사를 전했다. "지난 과정을 돌아보면 무척 험난했다. 혼자 하면서 퍼시픽에 승격되고 나니 몰랐던 부분과 헷갈리는 점들이 많았다. 중간에 '알비' 구상민 선수와 '성민' 소성민 코치, '요맨' 채영문 코치가 합류하면서 자신들의 경험을 이야기하면서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됐다. 혼자 생각하기 보다 다양한 생각들과 의견들을 공유하면서 팀이 더 견고하게 만들어졌다고 생각한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3.10. 1:48
[OSEN=고용준 기자] 블리자드 전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 출신으로 스타크래프트·워크래프트·디아블로 개발 주역이었던 롭팔도 본파이어 스튜디오 대표가 세계 최대 개발자 행사인 GDC(게임 개발자 컨퍼런스) 기조연설자로 나선다. 드림에이지는 지난 9일 보도자료를 통해 본파이어 스튜디오 롭 팔도 대표가 GDC 2026 기조연설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본파이어 스튜디오는 드림에이지가 퍼블리싱하는 '알케론'의 개발사로 롭 팔도대표는 스튜디오의 설립자이자, '알케론' 개발 총괄을 맡고 있다. 롭팔도 대표는 13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GDC 페스티벌 게이밍' 메인 스테이지에서 기조연솔을 진행한다. 롭 팔도대표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에서 17년간 근무하며 스타크래프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3, 디아블로 등 글로벌 히트작에 핵심 개발진으로 참여했다. 2006년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에서 영향력 있는 100인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던 그는 블리자드 최사 후 2016년 본 파이어 스튜디오를 창업했다. '알케론'은 본파이어 스튜디오의 첫 개발작으로 45명의 플레이어가 3인 1팀으로 나뉘어 15개 팀이 경쟁하는 배틀로얄 PvP 게임이다. 지난해 12월 한국 일본 커뮤니티 테스트를 진행했고, 지난 2월 21일 스팀 데모 버전을 공개했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3.09. 23:08
[OSEN=고용준 기자] 데뷔 시즌이었던 2023 VCT CK 스테이지2 당시만 해도 그의 시그니처 요원은 네온이 아니었다. 제트 레이즈 피닉스 킬조이로 과감한 진입과 뱃심 두둑한 플레이로 '타격대'라는 자신의 포지션을 충실히 수행하면서 한국인 '썸딩'이라는 애칭을 들을 정도였다. 3년차에 접어든 그는 첫 국제대회에서 유감없이 자신의 기량을 발휘하고 있다. 바로 농심에서 활약하고 있는 '담비' 이혁규의 이야기다. 1선 타격대 요원으로 네온의 궁극기인 '오버드라이브'를 전장에서 찰떡같이 소화하며 또 한 번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농심은 10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칠레 산티아고 에스파시오 리에스코에서 열린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마스터스 산티아고 플레이오프 상위조 2라운드 G2와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1(7-13, 13-7)로 승리했다. '담비' 이혁규가 시그니처 요원인 네온으로 역전 드라마의 주역이 됐다. 이날 승리로 농심은 각 지역 1번 시드 중 생존 서사를 이어가며 결승 직행전에 올라가게 됐다. 승자 결승전 진출로 최소 3위를 확보한 셈. 농심은 PRX와 NRG전 승자와 결승 진출을 다투게 됐다. 경기 후 마스터스 무대 인터뷰에 나선 '담비' 이혁규는 "1세트 '어비스'는 손이 덜 풀렸는지, 많이 안 맞았다. 오랜만의 경기이다 보니 감이 떨어진 것 같다. 2세트 '코로드'는 '아이비' (박)성현이가 네온으로 했기 때문에 '어차피 이겼다' 라고 자신감을 심어줘서 다같이 믿고 경기에 임할 수 있었다"라고 역전할 수 있었던 이유를 말했다. '네온'으로 활약상을 보여주고 있는 그에게 앞으로 포부를 묻자 "VCT 퍼시픽에서만 보여드렸던 '네온'을 국제대회에 와서 지금 보여드리니 너무 좋다. 세최(세계 최고) '네온'을 할 수 있다는 '마스터스 우승'으로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그라시아스 칠레"라고 외치며 현장에서 쉴새없이 함성을 보내준 팬들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3.09. 22:27
[OSEN=고용준 기자] 앞선 경기를 승리한 농심과 페이퍼 렉스(PRX)의 기세는 꺾였다. 발군의 경기력으로 대회 우승까지 이름을 올렸던 PRX가 북미의 마지막 보루 NRG에게 덜미를 잡히면서 하위조로 떨어졌다. PRX는 10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칠레 산티아고 에스파시오 리에스코에서 열린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마스터스 산티아고 플레이오프 상위조 2라운드 NRG와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0-2(12-14, 11-13)으로 패했다. 1세트 연장, 2세트 풀라운드 접전이 펼쳐진 명승부였지만, 마지막 집중력 싸움에서 밀리면서 하위조로 내려갔다. 이날 패배로 PRX는 하위조 2라운드로 내려가 CN 올게이머스(AG)와 하위조 3라운드 진출을 다툰다. 승리한 NRG는 결승 진출전에서 농심과 결승행을 가린다. 지난 3일 스위스 스테이지 2라운드 1승 0패 그룹에서 맞대결에서는 PRX가 웃었으나 풀세트 접전을 벌였던 것처럼 이날 승부도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초접전이 경기 내내 계속됐다. 다만 스위스 스테이지 당시와 달리 NRG의 후반 집중력이 조금 더 날카로웠다. PRX는 1세트 '펄' 9-12에서 22라운드부터 연속 3점을 따내며 승부를 연장으로 몰고 갔지만, NRG가 25, 26라운드를 내리 패하면서 기선을 제압당했다. 2세트 역시 뒷심을 끝까지 이어가지 못하면서 패전의 분루를 삼켜야 했다. 4-8로 끌려가며 전반을 마친 후 공격으로 전환한 후반 연속 4점, 연속 3점을 몰아치면서 11-11로 따라붙었던 PRX는 23, 24라운드 시간 초과와 스파이크 해체로 득점하지 못하면서 결국 11-13으로 패배, 세트스코어 0-2로 패했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3.09. 19:16
[OSEN=고용준 기자] 매번 국제대회에서 맞대결 서사 구도를 그리고 있는 LCK와 LPL의 서사는 퍼스트스탠드에서도 어김없이 이어졌다. LCK를 대표해 나서는 젠지와 피어엑스가 첫 상대로 라이벌 지역 LPL 강호들과 '퍼스트 스탠드'에서 만난다. 라이엇 게임즈는 지난 9일 LOL e스포츠 공식 SNS를 통해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리는 '퍼스트 스탠드 토너먼트(이하 퍼스트 스탠드)'의 조편성을 공개했다. 구체적인 경기 일자는 나오지 않았지만, 조편성과 함께 대진이 공개됐다. '퍼스트 스탠드'는 매년 LOL e스포츠 국제대회의 막을 여는 대회로 지난 2025년 신설돼 올해 두 번째로 열린다. LCK와 LPL은 각각 두 팀씩 참가할 수 있도록 대회가 확대됐다. LCK는 LCK컵 우승팀인 젠지가 1번 시드, 준우승팀 피어엑스가 2번 시드로 참가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LPL은 지난 8일 빌리빌리 게이밍(BLG)이 2026 LPL 스플릿1을 우승하면서 BLG가 LPL 1번 시드, 징동이 LPL 2번 시드로 대회에 참여하게 됐다. LCK와 LPL을 제외한 다른 4개 지역 LEC(유럽), LCP(아시아태평양), LCS(북미), CBLOL(브라질)은 각 한 팀씩 참가해 모두 8팀이 2개 조 나뉘어 각 조 안에서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대결해 상위 두 팀씩, 총 네 팀이 녹아웃 스테이지에 진출한다. 퍼스트 스탠드의 모든 경기는 5전 3선승제, 피어리스 드래프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먼저 A조는 BLG, 피어엑스, G2, 팀 시크릿 웨일스(TSW)가 포진했다. 피어엑스는 BLG, G2는 TSW를 만난다. B조에 속한 팀은 젠지, 징동, 라이언, 라우드로 각각 젠지와 징동, 라이언과 라우드의 맞대결 구도가 성사됐다. 퍼스트 스탠드에서 우승하는 지역은 올해 6월 26일부터 7월 12일까지 대전에서 열리는 2026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서 플레이-인 스테이지를 건너뛰고 바로 브래킷 스테이지에 직행할 수 있는 자격을 획득하게 된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3.09. 1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