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종로, 고용준 기자] “밴픽적으로 놓친 부분들이 많이 아쉬웠고, 스크림 때와 달리 예상 외의 픽들에 대한 대처도 미흡했다.” 경기를 조율하는 역할을 하는 코칭스태프도, 실제로 경기를 뛰는 선수들 역시 문제였다. 한 마디로 총체적 난국 속에 당한 완패였다. 농심 최인규 감독은 팀 개막전 패배를 꼽씹으며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보완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농심은 15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6 LCK컵 그룹 배틀 1주차 피어엑스와 경기에서 0-2로 패했다. 전력 상 우위로 평가받았으나 1, 2세트 모두 조직력과 선수 개개인의 기량에서 여러 문제점을 노출하면서 맥없이 무너졌다. 경기 후 취재진을 만난 최인규 농심 감독은 “올해 첫 경기를 0-2로 패배해 굉장히 뼈 아프다. 1세트는 엎치락 뒤치락하는 느낌이라도 있었지만, 2세트는 일방적으로 패했다. 밴픽적으로 놓친 부분들이 많이 아쉬웠던 경기였다”라고 피어엑스전을 돌아봤다. 경기 준비 과정을 묻자 최 감독은 “팀이 자신있어 하는 챔피언들 위주로 실제 대회에서 콜이나 인게임, 오브젝트 설정을 고려해서 경기를 준비했다. 준비하던 스크림 때와 달리 예상 외의 픽들이 나오면서 대처가 미흡했다”면서 “사일러스 픽을 할 수 있다는 에상은 했지만, 경기 양상에서 예상 못한 부분이 있었다. 다음에는 조금 더 확실하게 준비해서 우리 조합의 까다로운 점에 대해 변화를 줘야 할 것 같다”라고 보완해야 할 점에 대해 덧붙였다. 새롭게 도입된 코치 보이스에 관해 묻자 “코치 보이스는 새로운 시스템이라 우리도 경험을 쌓아가고 있는 과정이다. 선수들의 집중력을 깨뜨리지 않게 최소한 선수들이 필요하다고 싶은 순간에 정보를 주는 정도로만 활용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끝으로 최인규 감독은 “첫 경기를 패배해 팬 분들께 죄송한 마음이 크다. 이번 경기에서 드러난 문제점들을 빠른 시간 안에 보완해서 대회에서 꼭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1.15. 6:15
[OSEN=종로, 고용준 기자] LPL에서 활약하던 ‘스카웃’ 이예찬과 ‘태윤’ 김태윤의 합류로 전력이 대폭 보강된 농심의 우위가 예상됐지만 결과는 정반대였다. ‘빅라’ 이대광과 ‘디아블’ 남대근이 그 둘의 존재감을 지워버렸다. 피어엑스가 농심을 상대로 시원한 업셋 드라마를 연출했다. 피어엑스는 15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6 LCK컵 그룹 배틀 1주차 농심과 경기에서 팀의 쌍포인 ‘디아블’ 남대근과 ‘빅라’ 이대광이 각각 1, 2세트 승리의 키잡이가 되면서 2-0 완승을 거뒀다. 피어엑스의 승리로 장로 그룹은 3승(1패)째를 올리면서 3패(1승)째를 당한 바론 그룹과 차이를 벌리기 시작했다. 1세트 첫 번째 선택을 가지고 있던 피어엑스가 레드 사이드 후픽이라는 독특한 선택을 하는 승부수를 띄웠다. 렉사이-노틸러스-아리-유나라-룰러로 조합을 꾸린 피어엑스는 유나라를 잡은 ‘디아블’ 남대근이 상대 원딜을 압도하는 파괴력을 보이면서 34분간의 난타전 끝에 26-13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중반까지 혼전이었던 1세트와 달리 2세트는 피어엑스의 압승으로 마무리됐다. ‘빅라’ 이대광이 ‘스카웃’ 이예찬을 상대로 특급 캐리력을 발휘하면서 농심이 2세트를 19-11이라는 큰 격차로 승리, 세트스코어 2-0으로 업셋의 마침표를 찍었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1.15. 5:01
[OSEN=종로, 고용준 기자] 팀의 전신인 삼성 시절을 제외하고 젠지의 5대 사령탑으로 부임한 ‘류’ 류상욱 감독은 초호화 라인업으로 구성된 젠지에서 맞이한 첫 경기에 대한 부담감을 숨기지 않았다. ‘켈린’ 김형규를 제외하면 신예 선수들로 구성된 피어엑스와 달리 젠지는 신인급 선수인 ‘듀로’ 주민규를 제외하면 특급 선수들로 구성된 팀이라 그만큼 부담감이 클 수 밖에 없었다. 첫 고비라고 할 수 있는 팀 개막전에서 승전고를 울린 ‘류’ 류상욱 감독은 2026시즌을 치르는 각오를 ‘마지막까지 끝까지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젠지로 인수된 직후 팀의 오랜 숙원이라고 할 수 있는 ‘LOL 월드챔피언십(이하 롤드컵)’ 제패라는 사명을 피력하며 시즌 출사표를 던졌다. 젠지는 15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6 LCK컵 그룹 배틀 1주차 DRX와 경기에서 54분만에 2-0으로 승리했다. 2세트 쿼드라킬을 기록한 룰러 박재혁이 양팀 도합 최다 딜링을 기록하면서 경기 POG로 선정됐다. 젠지의 승리로 바론 그룹은 첫 승(2패)을 챙겼고, 2연승을 달리던 장로 그룹은 첫 패배(2승)를 당했다. 경기 후 취재진을 만난 ‘류’ 류상욱 젠지 감독은 “젠지에서 첫 경기라 승리하고 싶었다. 좋은 경기력으로 재밌게 이건 것 같아 기쁘다”라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적극적으로 ‘코치 보이스’를 사용했던 DRX와 달리 다소 소극적으로 ‘코치 보이스’를 사용한 연유를 묻자 “코치 보이스를 내가 개입하지는 않았다. ‘노바’ 코치가 개입을 했을 수 있다. 코치 보이스 자체는 긍정적으로 보고 있지만, 플레이오프까지 이어지지 않아 최소한 간단하게 활용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젠지의 다음 상대는 KT. 과거 스타테일 시절부터 KT를 거쳐 ‘스코어’ 고동빈 감독과 오랜 인연을 맺었던 만큼 류상욱 감독은 팀을 떠나 개인적으로 승리하고 싶다는 열망을 드러냈다. “고동빈 감독과 팀을 바꿔서 또 붙게 됐는데 재밌을 것 같다. 승리할 수 있도록 노력을 많이 해보겠다.” 끝으로 류상욱 감독은 “최대한 좋은 경기력을 보여드리면서 마지막까지, 끝까지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라고 시즌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1.15. 4:35
[OSEN=종로, 고용준 기자] 최대 45초, 세트 당 세 번 사용할 수 있는 ‘코치 보이스’를 가장 적극적으로 활용한 DRX ‘조커’ 조재읍 감독은 향후 ‘코치 보이스’를 사용할 수 없는 시점에도 팀이 생각하는 방향성 단축을 위한 수단으로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코치 보이스’가 향후 포스트시즌이나 LCK 정규시즌, 글로벌 대회까지 사용할 수 없지만, 선수단 전체의 방향성 일원화의 시간을 단축하기 위한 수단으로 안성맞춤이라는 것이 조재읍 감독의 설명이었다. DRX는 15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6 LCK컵 그룹 배틀 1주차 젠지와 경기에서 0-2로 패했다. 일방적으로 밀릴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1세트 초중반까지 젠지와 호각세로 맞대결을 벌였다. 경기 후 취재진을 만난 조재읍 DRX 감독은 스크림 때부터 꼼꼼하게 코치 보이스를 준비했다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면서 젠지전의 소득으로 팀의 강점과 약점을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연습 때 잘 됐던 부분들과 실수를 하는 부분이 경기에서도 정확히 나왔다. 이번 경기를 하고 느낌 점을 바탕으로 보완해야 할점과 강점을 잘 유지하면 남은 경기는 잘 풀어나갈 것 같다.” 1세트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코치 보이스를 사용한 연유를 묻자 “코치 보이스가 결정되고 최대한 비슷한 환경으로 스크림 할 때부터 시간과 횟수를 똑같이 정해서 준비했다. 맵도 가리고, 연습도 같이 해봤다. 개입을 할 때 어떤 방식으로 해야 팀적으로 많이 이득을 볼 수 있을까에 대해 고민 해봤다”면서 “우리 선수들의 강점이 유기적인 플레이와 미드의 강한 라인전이다. 그걸 바탕으로 코치 보이스를 준비했다. 대회에서도 선수들이 적극적으로 잘 수용해줘서 괜찮았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조재읍 감독은 ‘코치 보이스’의 강점을 십분 활용해 팀 방향성 정립의 시간을 단축하겠다는 포부도 전했다. “인 게임 내에서 플레이하는 선수들도 코치 보이스에 좋다고 느껴야 비로서 코치 보이스는 팀에 도움이된다고 생각한다. 다른 팀의 감독 코치님들은 어려움이 있을수도 있따고 생각한다. 게임 메타도 자주 바뀌지만 당장 같이 호흡한다면 나중에는 코치 보이스의 개입이 없어도 팀이 생각하는 방향의 밴픽이나 플레이를 선수들이 구현할 수 있을 거라는 믿음이 있다. 그런 성장을 위해 코치 보이스를 이용하려고 한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1.15. 3:50
[OSEN=종로, 고용준 기자] 류상욱 감독 체제로 전환했지만 젠지는 역시 강했다. 젠지가 LCK컵 팀 개막전에서 완승을 거두면서 2026시즌 기분 좋게 첫 발을 내디뎠다. 젠지는 15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6 LCK컵 그룹 배틀 1주차 DRX와 경기에서 54분만에 2-0으로 승리했다. 2세트 쿼드라킬을 기록한 룰러 박재혁이 양팀 도합 최다 딜링을 기록하면서 경기 POG로 선정됐다. 젠지의 승리로 바론 그룹은 첫 승(2패)을 챙겼고, 2연승을 달리던 장로 그룹은 첫 패배(2승)를 당했다. 젠지의 압도적인 우위가 예상됐지만, 1세트는 의외로 DRX의 날카로운 경기력이 인상적이었다. ‘유칼’ 손우현의 오리아나를 중심으로 젠지를 압박하던 DRX는 새로 도입된 ‘코치 보이스’를 적재적소에 사용하면서 초중반까지 접전을 펼쳤다. 하지만 중후반 단계이후 젠지의 저력이 발휘됐다. 22분경 DRX의 마지막 세 번째 코치 보이스 이후 운영에서 압도적인 격차를 내면서 스노우볼의 크기를 키운 젠지는 29분 화끈한 에이스와 함께 16-7로 1세트를 정리했다. 2세트는 더욱 일방적인 젠지의 압승이었다. 봇 라인 2대 2 구도부터 득점하면서 앞서나간 젠지는 초반부터 킬을 챙기며 급성장한 ‘룰러’ 박재혁의 이즈리얼이 협곡을 장악했다. DRX가 반격을 도모했지만, 괴물로 성장한 ‘룰러’ 이즈리얼이 쿼드라킬로 사실상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1.15. 2:54
[OSEN=고용준 기자] 엔씨소프트 ‘리니지 클래식’이 오는 27일까지 사전 캐릭터 생성을 진행한다. 서버 뿐만 아니라 서버, 클래스, 성별, 능력치 정하고 캐릭터명 선점이 가능해 내달 7일 한국과 대만에 시작할 '프리 오픈' 최종 사전 작업을 진행한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14일 ‘리니지 클래식(Lineage Classic)’ 사전 캐릭터 생성을 14일 저녁 8시부터 시작해 오는 27일까지 진행하다고 발표했다. 사전 캐릭터 생성을 할 이용자들은 엔씨소프트 게임 플랫폼 ‘퍼플’에서 ‘리니지 클래식’을 설치한 후 캐릭터를 미리 만들 수 있다. 1월 27일까지 서버, 클래스(Class, 직업), 성별, 능력치 등을 정하고 캐릭터명을 선점이 가능하다. ‘리니지 클래식’ 캐릭터 사전 생성은 서버와 상관없이 계정 당 1회만 가능하다. 캐릭터명은 같은 서버 내에서 중복이 불가능하다. ‘리니지 클래식’은 엔씨(NC)가 1998년부터 서비스 중인 ‘리니지’의 2000년대 초기 버전을 구현한 PC 게임이다. 2026년 2월 7일 한국과 대만에서 사전 무료 서비스(프리 오픈)를 시작한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1.15. 1:29
[OSEN=종로, 고용준 기자] “‘첫 번째 선택’에서 진영과 선픽 모두 중요한데, 정글 입장에서는 진영이 중요하다.” ‘비디디’ 곽보성의 차력쇼가 역전승의 견인차 역할을 했지만, 라이너들을 조율하고 승리의 밑바탕을 만드는데 있어 ‘커즈’ 문우찬은 승리의 숨은 공신이었다. 대대적인 변환점을 맞이한 2026시즌에서 ‘커즈’ 문우찬은 정글러의 입장에서 2026시즌 변화를 예의 주시하면서 선전을 다짐했다. KT는 14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6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컵 그룹 배틀 1주차 DNS와 경기에서 1세트 패배 이후 2, 3세트를 내리 잡아내면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KT는 그룹 배틀에서 장로 그룹에 첫 승리를 선사했다. 경기 후 OSEN을 만난 ‘커즈’ 문우찬은 “준비가 충분치 않다고 생각해 사실 개막전을 많이 걱정했다. 다행스럽게 개막전에 앞서 하루 이틀 전부터 어느 정도 호흡이 맞춰지고 있었는데, 개막전 승리라는 좋은 결과로 이어져 기쁘다. 이번 승리가 어느 정도 팀 호흡과 조직력을 끌어올리는데 발판의 가속화가 될 것 같아 더 기분 좋다”라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1세트 말파이트 정글을 선택했던 것과 관련해 ‘커즈’ 문우찬은 “말파이트를 선택한 1세트 예측 하지 못했던 오공이 픽으로 나오는 등 승리 플랜이 부족해 1세트를 패했다. 2세트부터는 예상한 밴픽이 나오고, 1세트에서 했던 실수들을 바로 잡으면서 충격을 극복할 수 있었다”라며 경기 복기 이후 피드백을 통해 흐름을 뒤집는 과정까지 설명했다. 대격변 요소 중 하나인 ‘첫 번째 선택’에 대한 생각도 들을 수 있었다. 기존에 진영 선택권을 얻었던 팀이 올해부터는 ‘첫 번째 선택권’을 통해 진영 선택권과 밴픽 단계에서의 선픽·후픽 결정권 중 하나를 고른다. 예를 들어 한 팀이 진영 선택권을 택해 레드 또는 블루 진영 중 어느 진영에서 플레이할지를 선택하면 상대팀은 선픽 또는 후픽을 선택하고, 반대로 선픽 또는 후픽을 고르기로 결정하면 상대 팀이 진영을 결정하는 방식이다. 문우찬은 “‘첫 번째 선택’에서 진영과 선픽 모두 중요한데, 정글 입장에서는 진영이 중요하다. 정글 오브젝트 관련해서 캠프를 지키는 것도 중요하기 때문”이라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덧붙여 그는 “양측의 장점을 모두 설명하자면 블루 정글은 정글 지키기가 편하고, 레드 사이드는 드래곤쪽 시야과 관련해 조금 더 유리한 측면이 있다”라고 말했다. 지난 해 두 명의 서포터와 합을 맞췄던 문우찬은 2026년에도 두 명의 서포터와 합을 맞추는 상황. ‘풀루’ 오동규와 ‘고스트’ 장용준이 경쟁하고 있는 서포터와 관련해 그는 “두 명 모두 맞춰가고 있는 단계다. ‘풀루’ 선수가 아직 어리지만, ‘고스트’ 선수도 포지션을 변경해 신인의 느낌이 있다. LOL 자체가 함께 한 경험이 많을 수록 유리하기 때문에 다 똑같이 경험치를 올려야 한다. 조금 더 많은 연습을 함께 하면 좋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문우찬은 “지난 해 LCK컵에서는 부진한 모습을 많이 보여드렸지만, 마지막에는 부진을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었다. 올해 또한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작년 처럼 잘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팬 분들의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 응원해주시는 모든 팬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시즌 출사표를 밝혔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1.15. 1:14
[OSEN=종로, 고용준 기자] ‘빈센조’ 하승민과 ‘윌러’ 김정현 등 두명의 정글러를 2026시즌 영입해 무한 정글 경쟁 체제를 택한 DRX의 첫 선택은 ‘윌러’ 김정현이었다. ‘윌러’ 김정현이 젠지와 LCK컵 팀 개막전에서 선발 정글러로 낙점됐다. DRX는 15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리는 ‘2026 LCK컵’ 그룹 배틀 1주차 젠지와 경기에서 ‘윌러’ 김정현을 선발 정글러로 출전시켰다. ‘윌러’ 김정현의 출전으로 DRX는 ‘리치’ 이재원, ‘윌러’ 김정현, ‘유칼’ 손우현, ‘지우’ 정지우, ‘안딜’ 문관빈으로 베스트5를 구성했다. 지난 스토브리그에서 전력 이탈이 없었던 젠지는 2025시즌 베트스5 멤버인 ‘기인’ 김기인, ‘캐니언’ 김건부, ‘쵸비’ 정지훈, ‘룰러’ 박재혁, ‘듀로’ 주민규가 변함없이 선발로 출전했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1.15. 1:07
[OSEN=고용준 기자] 펄어비스 간판 게임 '검은사막'이 핵심 콘텐츠 연금석을 대폭 개편했다. 연금석 통합 및 간소화로 연금석 성장 시스템을 전반적인 편의성을 높였다. 펄어비스는 지난 14일 ‘검은사막’의 연금석 개편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연금석’은 검은사막 모험가들이 즐기는 콘텐츠에 따라 바꿔가며 캐릭터의 능력을 극대화해주는 아이템이다. 개편을 통해 연금석 콘텐츠에 대한 난이도 및 부담을 완화해 모험가들이 보다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이번 개편의 목적이라고 펄어비스측은 설명했다. 우선 연금석의 종류와 등급을 간소화했다. 기존 ‘거친’, ‘다듬어진’ 이름을 가진 연금석을 삭제하고 아이템 등급을 노란색 등급으로 통합했다. 연금석 성장 단계는 ‘불완전한’부터 ‘빛나는’까지 총 6단계로 개편했다. 연금석 연마와 성장 기능도 하나의 탭으로 통합해 보다 쉽게 연금석 성장이 가능해졌다. 연금석 성장 실패 시 단계 하락이나 아이템 파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개선해 부담을 줄였다. 연금석에도 ‘고대의 모루’ 시스템을 적용해, 각 단계에서 ‘아그리스의 정수’가 최대치에 도달하면 확정 강화를 진행할 수 있다. 새로운 연금석 제작식도 추가했다. 모험가는 ‘미약한 창공의 정수’와 ‘충만한 창공의 정수’ 2종으로 ‘영롱한 파고의 연금석’을 제작할 수 있으며, 연금 시 ‘영롱한 벨의 심장‘을 획득할 수 있다. 함께 사용하는 재료에 따라 다양한 연금석 제작이 가능하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1.15. 0:09
[OSEN=고용준 기자] '쿠키런: 킹덤'이 출시 5주년을 기념해 업데이트 ‘빛과 어둠의 경계에서’를 진행했다. 아울러 신규·복귀 유저를 위한 가이드도 추가 및 개편해 이용 편의성을 강화했다. 데브시스터즈는 지난 14일 모바일 RPG '쿠키런: 킹덤(스튜디오킹덤 개발)'이 출시 5주년을 맞아 ‘빛과 어둠의 경계에서’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를 선보였다. 올해로 5주년을 맞이한 쿠키런: 킹덤은 독창적인 스토리와 다양성을 바탕으로 세계관을 꾸준히 확장해 왔다. 특히 비스트 쿠키와 에인션트 쿠키의 대립을 중심으로 한 비스트이스트 대륙 서사는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어, 지난해 유튜브 ‘글로벌 컬처 & 트렌드 리포트’에서 미국 지역 트렌딩 토픽 TOP 10에 선정되는 등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하기도 했다. 비스트이스트 월드의 열세 번째 에피소드 ‘빛과 어둠의 경계에서’가 새롭게 오픈됐다. 쿠키 세계를 구하기 위해 어둠마녀 쿠키의 본거지로 돌격한 쿠키 연합군은 수많은 디저트괴물과 용언의 힘을 지닌 강력한 실험체 쿠키들에 맞서 치열한 전투를 벌이게 된다. 어둠마녀 쿠키는 천 년에 한 번 찾아온다는 ‘마녀들의 밤’에 만들어진 어둠의 욕망을 품은 존재로, 마녀들의 비밀을 훔쳐 달아난 뒤 영웅들을 위협하고 비스트를 깨워내며 마침내 쿠키 세계의 섭리를 파괴하기에 이르렀다.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쿠키 연합군이 그 어둠의 중심에 한발 더 다가서며 최후의 결전을 향한 서사가 본격화된다. 쿠키런: 킹덤의 서사를 관통하는 핵심 캐릭터 ‘어둠마녀 쿠키’를 마침내 플레이어블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신규 등급인 ‘위치’ 등급의 마법형 쿠키로, 이번 업데이트에서 새롭게 추가된 ‘혼돈’ 속성을 지닌다. 스킬 ‘종말의 서막’은 발동 시 끝을 알 수 없는 심연이 주변의 적을 이동불가 상태로 만들고 쿨타임을 증가시키며, 범위 내 대상의 체력을 흡수해 제거되지 않는 체력 보호막으로 전환한다. 마지막 피해와 함께 일부 대상을 ‘실패작’으로 만들어 어둠마녀 쿠키가 받은 피해의 일부를 같이 받도록 한다. 또한 적·아군이 전투 불능 상태가 되면 ‘마력 착취’로 점차 강해지며, 일정량 이상 중첩되면 ‘마력 해방’ 상태에 돌입한다. 아울러 에픽 등급의 돌격형 쿠키 ‘몰드도우맛 쿠키’도 추가됐다. 쿠키 연구소 속 은밀한 실험실에서 탄생한 강력한 도우 쿠키들 중 첫 번째로 공개되는 쿠키다. 스킬 ‘돌진명령 수행’을 사용해 전방으로 돌진하며 적을 밀어내고 피해를 입히며, 돌진 종료 후에는 주변에 범위 피해를 가한다. 일정 조건 달성 시 ‘보석 폭주’ 상태가 돼 기본 공격이 강화되고 공격 시 체력이 소모된다. 이번 업데이트로 PvE 콘텐츠 ‘공명하는 별의 탑’이 추가됐다. 각각 세 가지 속성의 쿠키에게 더 큰 힘을 부여하는 네 개의 탑으로 구성되며, 탑이 요구하는 속성에 알맞는 쿠키를 선택하는 것이 공략의 핵심이다. 전투 파티 구성 시 같은 속성의 쿠키를 2종 이상 배치하면 ‘속성 공명’ 효과가 발동해 더 큰 힘을 발휘한다. 네 개의 탑을 모두 클리어하면 특별한 보상이 주어진다. 이와 함께 신규 시즌으로 돌아온 디펜스 게임 ‘균열의 수호자2’와 ‘5주년 한정! 모아봐요 케이크 들개’ 등 다채로운 재미의 게임 콘텐츠가 준비됐으며, ‘5주년 기념 페스티벌’에서는 ▲5주년 특별 열기구 ▲캔디애플맛 쿠키의 행운 주사위 ▲5주년 페스티벌 비스킷 대장간 등 보상이 가득한 이벤트를 만나볼 수 있다. 유저 편의성도 대폭 개선됐다. 우선 신규 및 복귀 유저를 위한 가이드가 각각 추가 및 업데이트돼 플레이가 수월해졌다. ‘토핑 및 비스킷 자동 분해’ 기능은 설정한 등급의 토핑·비스킷 획득 시 자동 분해를 지원하며, ‘쿠키 세팅 가이드’ 기능은 각 쿠키에 맞는 토핑과 토핑 타르트, 비스킷을 추천해준다. 또한 쿠키의 최대 레벨이 90에서 100으로 확장됨에 따라 더욱 강력한 전투를 즐길 수 있게 됐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1.15. 0:02
[OSEN=종로, 고용준 기자] “여러가지 이유로 거의 쓰지 않으려고 한다. LCK컵 플레이오프, LCK, 국제대회 까지 사용할 수 없어, 익숙해져도 또 새롭게 적용해야 하는 문제가 있다.” 말을 돌리지 않고, 직접적으로 하는 직설화법의 대가 답게 디플러스 기아(DK) 김대호 감독은 LCK컵 정규시즌에서 시범 운용하는 ‘코치 보이스’를 회의적인 시각을 숨기지 않았다. 김대호 감독은 다만 여러 변경점을 맞이한 2026시즌의 팀 전망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3년차에 접어든 ‘루시드’ 최용혁을 수훈 선수로 꼽은 그는 새롭게 팀에 가세한 신인 봇 듀오 ‘스매시’ 신금재와 ‘커리아’ 오형석에 대해서 합격점을 내렸다. DK는 14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6 LCK컵’ 그룹 배틀 1주차 브리온과 경기에서 1, 2세트 도합 단 1데스만을 기록한 ‘쇼메이커’ 허수의 맹활약을 앞세워 2-0으로 승리했다. DK승리로 장로 그룹은 앞선 KT의 승리를 포함해 먼저 2승을 달성했다. 바론 그룹은 2연패를 당했다. 경기 후 취재진을 만난 김대호 DK 감독은 “승리해서 너무 기쁘다. 개막전이지만 경기력이 괜찮다고 느껴져 조금 더 기분 좋은 승리”라고 팀 개막전 승리에 함박웃음으로 감정을 표현했다. 수훈선수를 묻자 김 감독은 DK 베스트5 전체를 칭찬하면서 경기 내에서 리딩을 맡은 ‘루시드’ 최용혁의 역할에 엄지손가락을 추켜세웠다. 진영 선택권과 선픽 중 중요도를 묻는 질문에는 “픽의 순서는 보다는 개인적으로 블루 스타트를 선호한다”라고 “진영이 안정적인 블루 사이드가 유리하다고 생각한다”며 자신의 견해를 보충 설명했다. ‘코치 보이스’에 대해서는 비관적인 견해를 숨기지 않았다. “물론 좋으면 좋은 방향으로 사용할 수 있지만, 플레이오프에서도 사용할 수 없다. LCK나 글로벌 대회에서도 쓸 수 가 없다. 그래서 만약 코치 보이스에 익숙해져도 새롭게 적응해야 하는 문제가 있다. 여기에 하나의 예를 들면 코치 보이스 사용 여부를 고민하는 순간 우리 팀의 어떤 선수는 내가 하려고 한 말을 하고 있다. 어차피 사용해야 할 순간 말을 하고 있었다. 만약 사용하지 않아서 ‘코치 보이스’로 이를 잡아줘도 문제가 있다. 여러모로 회의적인 생각이 든다”라고 자신의 견해를 자신있게 밝혔다. 새로 합류한 봇 듀오의 경기력에 대해 “(최)용혁 선수 말대로 에너지가 넘친다. 나 역시 에너지가 넘치는 걸 좋아한다. 물론 마지노선을 정해서 과연 ‘넘을까’ ‘넘지 않을까’를 궁금해 하기는 하지만, 영리한 선수들이라 알아서 잘하고 있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덧붙여 김 감독은 “잘못 파악한게 아니라면 팀의 흐름은 좋다고 생각한다. 전체적으로 긍정적이다. 어떻게 되더라도 올해 1년은 처음부터 끝까지 좋은 재밌는 경기력을 보여드릴 자신이 있다”라고 시즌 출사표를 자신있게 던졌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1.14. 22:34
[OSEN=고용준 기자] 출시 300일을 맞은 넷마블의 MMORPG 'RF 온라인 넥스트'가 '격전지 4층', '네메시스 비밀기지 5층' 등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한 새해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넷마블은 지난 14일 MMORPG ‘RF 온라인 넥스트(RF ONLINE NEXT, PC/모바일)’에 ‘격전지 4층’ 등 새해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먼저 85레벨부터 입장 가능한 ‘격전지 4층: 궤도 방어 기지’ 콘텐츠는 일반·상위 구역 등 총 4개 지역으로 구성됐으며, 다양한 등급의 희귀 장비·재료, 영웅 장비·재료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상위 구역에서는 고유 컬렉션 아이템과 새롭게 추가된 ‘핫핑크 버니 신규 로버 코스튬’, ‘눈꽃송이 로버 코스튬’ 등을 얻을 수 있으며, 신규 보스 4종을 통해 높은 등급의 희귀 장비, 영웅 장비·재료는 물론, ‘8번 액티브 스킬’과 ‘MAU 토르 설계도’도 제공한다. ‘격전지 4층: 궤도 방어 기지’는 ‘격전지 3층: 고궤도 발사기지’와 함께 통합 ‘격전지’로 운영되며, 동일 월드 내 3개 서버가 매칭돼 서버별 200명씩 총 600명의 이용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오는 28일에는 ‘네메시스 비밀기지 5층’이 확장돼 ‘런처 케이론의 설계도’, 패시브 스킬 ‘피의 광기’ 등을 획득할 수 있으며, 2월 4일에는 ‘파티 던전: 아케인의 시련’에 ‘지옥1’ 난이도가 추가 예정으로 신규 아이템인 ‘심우주용 스타게이저’ 등을 플레이 보상으로 얻을 수 있다. 이외에도 전투 모듈 확장, 영웅 등급 패시브 스킬 3종, 길드 연구 신규 카테고리, 신규 로버 코스튬 등의 콘텐츠가 업데이트됐으며, 신규 MAU ‘템페스트’, 신규 바이오슈트 코스튬 2종, 물질 변환 15단계 확장, 코어 링크 카테고리 확장 등의 업데이트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넷마블은 이와 함께 ‘RF 온라인 넥스트’ 출시 300일을 기념해 ‘출석 이벤트’, ‘화이트 베어 획득 지원 이벤트’, ‘격전지의 정복자 이벤트’ 등을 진행하며, ‘꽃순이 로버 소환권’, ‘화이트 베어 부품 선택 상자’ 등의 특별한 보상을 지급한다. ‘RF 온라인 넥스트(PC/모바일)’는 지난 2004년부터 20여 년간 서비스한 ‘RF 온라인’ IP를 활용한 MMORPG 신작으로, 2025년 3월 20일 정식 출시 이후 6일 만에 국내 양대 마켓 매출 1위를 기록하는 등 국내 MMORPG 이용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1.14. 20:29
[OSEN=종로, 고용준 기자] “경기 속도나 강가에서 교전 등 연습 때보다 원활하지 않아 여러 가지 부분에서 많이 개선을 해야 한다.” 브리온 ‘쏭’ 김상수 감독은 씁쓸한 얼굴로 경기를 총평하면서 자신의 고민을 숨기지 않았다. ‘쏭’ 김상수 감독이 이끄는 브리온 LCK컵 개막전에서 참담한 경기력을 고스란히 드러내며 난관에 봉착했다. 베테랑 ‘테디’ 박진성과 ‘기드온’ 김민성이 있지만, 이외 주전 선수들이 대다수 신인이라는 점에서 경기력에서 문제점을 다수 노출하면서 개막전을 불과 54분만에 완패 당했다. 브리온은 14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6 LCK컵’ 그룹 배틀 1주차 디플러스 기아(DK)와 팀 개막전에서 0-2로 패했다. 당초 열세가 예상됐지만, 예상보다 더 심한 참혹한 완패로 고개를 숙여야 했다. 경기 후 취재진을 만난 김상수 감독은 “너무 실망스러운 경기였다. 앞으로 1년 동안 우리 팀의 성장 속도를 더 빠르게 촉진시켜야 될 것 같다”라고 씁슬해하면서 “스크림이나 대회 경기를 통해 경기 속도, 강가 싸움에서 연습 보다 원활하지 않았다. 여러 부분에서 개선을 많이 해야 한다”라고 경기 완패를 아쉬워했다. 브리온은 이날 경기에서 페인 게이밍에서 뛴 ‘로머’ 주우진을 ‘피셔’ 이정태를 대신해 선발 출전시켰다. 김 감독은 “우리 팀은 로스터가 완전히 바뀌었다. 팀 색깔을 구축해 나가고 견고할 수 있는 팀 경기에 대한 이해도와 설계가 중요하다. 로머 선수가 교전과 라인 배분에서 좋은 모습을 연습 때 많이 보여줘 선발 출전하게 �〈�”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험난한 2026시즌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김상수 감독은 반등을 다짐했다. “조금 시간이 필요할 것 같지만, 브리온 만의 팀 색깔을 찾고, 실망스럽지 않은 경기력으로 보답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1.14. 20:13
[OSEN=종로, 고용준 기자] 신인들이 대거 합류했지만, ‘쇼메이커’ 허수를 중심으로 디플러스 기아(DK)의 체급이 확실히 압도적이었다. DK가 54분만에 브리온을 셧아웃으로 압도하며 장로 그룹의 2연승을 이끌었다. DK는 14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6 LCK컵’ 그룹 배틀 1주차 브리온과 경기에서 1, 2세트 도합 단 1데스만을 기록한 ‘쇼메이커’ 허수의 맹활약을 앞세워 2-0으로 승리했다. DK승리로 장로 그룹은 앞선 KT의 승리를 포함해 먼저 2승을 달성했다. 바론 그룹은 2연패를 당했다. 블루 진영을 선택한 DK는 1세트 암베사-자르반4세-라이즈-이즈리얼-카르마로 조합을 꾸렸다. ‘루시드’ 최용혁의 자르반4세가 초반부터 차력쇼를 펼치면서 주도권을 DK가 일찍 움켜쥐었다. 여기에 ‘시우’ 전시우의 암베사가 홀로 다섯 명을 상대로 전투하는 괴력을 발휘하면서 1세트 분위기를 압도하는 상황을 만들었다. 바위게 상황부터 스노우볼을 빠르게 굴린 DK는 1세트를 28분대에 17-13으로 정리하고 기선을 제압했다. 2세트는 ‘쇼메이커’ 허수의 르블랑 원맨쇼가 이어졌다. 허수는 무려 솔로킬을 네 차례나 만들어서 협곡을 지배했다. 초반부터 일방적으로 두들긴 DK는 25분대에 27-7이라는 압도적인 격차를 경기를 매조지었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1.14. 6:09
[OSEN=종로, 고용준 기자] 상대 팀과 대비해 이번 LCK컵에 도입된 ‘코치 보이스’를 적극적으로 사용했다. KT ‘스코어’ 고동빈 감독은 ‘코치 보이스’가 아직 초반 단계인 만큼 사용 여부에 따라 양날의 검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유의사항으로 언급했다. KT는 14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6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컵 그룹 배틀 1주차 DNS와 경기에서 1세트 패배 이후 2, 3세트를 내리 잡아내면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KT는 그룹 배틀에서 엘더 그룹에 첫 승리를 선사했다. DNS가 속한 바론 그룹은 1패를 기록했다. 경기 후 취재진을 만난 고동빈 KT 감독은 “팀전으로 진행되는 LCK컵에서 엘더 그룹의 첫 주자로 승리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며 개막전 승리 소감을 전했다. 1세트를 무기력하게 패배한 이후 2세트 ‘고스트’ 장용준을 교체 투입한 연유를 묻자 “스크림부터 서포터를 번갈아면서 최대한 연습하고 있다. 1세트는 풀루 선수가 더 적합하다고 생각해서 선발로 출전시켰다. 2세는 경기 흐름 자체에서 ‘고스트’ 선수를 교체 출전 시키면 팀적으로 조금 더 잘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판단해 교체 투입시켰다”라고 설명했다. 덧붙여 고동빈 감독은 “최근 스크림 성적이 좋지 않아 질 수 있다고 생각을 했다. 2세트를 깔끔하게 이겼고, 3세트를 역전 당할 뻔 했으나, 이기는 모습으로 끝내서 많이 다행”이라고 말했다. KT는 첫 경기였던 DNS 개막전부터 시범 도입된 ‘코치 보이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코치 보이스’는 실시간으로 작전을 지시하는 것으로 팀 별로 참여 여부를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 참여할 수 있는 코칭 스태프는 로스터에 등록된 감독 코치 전력분석관 중 최대 두 명으로 제한된다. 경기 중 최대 3회, 회당 45초 동안 선수들에게 지시를 내릴 수 있다. “코치 보이스는 아직 리그 초반 단계라 선수들이 망설이는 장면이 나올 수 있다. 조금 더 확실하게 이야기해 줄 수 있다면 사용 여부에 따라 긍정적으로, 때에 따라서는 안 좋게 작용할 수 도 있을 것 같다.” 올시즌 전망을 묻자 고동빈 감독은 “작년에는 시즌 초반 무척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올해도 현 단계에서는 스크림 진행을 고려할 때 부진할 가능성이 있다. 그렇지만 충분히 고칠 수 있는 단계라고 생각한다. 언제라고 시기를 딱 정할 수는 없지만, 빠르게 끌어올리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았겠다. 팬 여러분들께서 끝까지 응원해 주셔서 개막전을 이긴 만큼 다음 경기는 잘 준비해서 오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1.14. 5:38
[OSEN=종로, 고용준 기자] “선수들을 칭찬하고 싶은 점이 많다.” 모래알 같았던 지난해와 달리 불리한 상황을 추격하는 저력이나, 몰라보게 달라진 조직력까지 승패를 떠나 합격점을 내릴 만 했다. 주영달 총 감독은 개막전 패배의 아쉬움 보다는 발전한 선수단의 경기력에 고무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다음 상대인 디플러스 기아(DK)와 경기에서는 시즌 마수걸이 승리를 다짐했다. DN 수퍼스(DNS)는 14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6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컵 그룹 배틀 1주차 KT와 경기에서 1세트 승리 이후 2, 3세트를 내리 패하면서 1-2 역전패를 허용했다. 경기 후 취재진을 만난 DNS 주영달 총 감독은 “1세트는 픽에 맞춰서 선수들이 플레이를 잘했다. 템포 게임을 준비했던 2세트는 밴픽의 방향이 맞지 않았다. 사실 밴픽적으로 문제가 있었다. 감독인 내 불찰이다. 3세트 같은 경우 선수들이 잘해줬지만, KT가 더 잘했던 것 같다”라고 전반적으로 경기를 총평했다. 이날 경기에서 DNS는 지난 2025년과 비교해서 한타 호흡에서 월등히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다만 세밀한 운영에서는 아직 서툰 모습이 나오기도. 드래곤 스택을 쌓으면서 스노우볼을 굴린다거나, 한타 승리 이후 매끄러운 스노우볼링에서는 아쉬움 모습이 여러 번 나왔다. “코치 보이스는 개인적으로 아직 효과를 보지 못했다. 이번 경기에서 우리는 코치 보이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지는 않았다. 2세트 코치진이 드래곤 싸움에서 잠시 오더를 개입하기도 했는데, 선수들이 집중하지 못하는 장면이 있었다. 그래서 3세트에서는 사용을 하지 않았다. 우리도 조금 더 고민을 해보고 장점을 살리면서 사용해 보도록 하겠다.” 경기를 지켜보고 선수단의 개선점과 칭찬하고 싶은 점을 묻자 주 감독은 질책 보다는 격려로 달라진 선수단의 변화를 인정했다. “칭찬하고 싶은 점들이 많다. 3세트는 초반에 무너진 상황이었다. 드래곤 오브젝트를 챙기는 방향으로 경기를 설계했다. 봇 주도권을 바탕으로 경기를 풀어가려고 했는데, 뜻대로 풀리지 않았다. 초중반 말리던 상황에서 중후반 한타 교전에서는 모두가 한 곳을 바라보는 그림까지 경기가 흘러갔다. 아쉽게 마지막 한타를 패했으나, 모두가 하나의 각을 보고 있었다는 점이 긍정적이다.” 1-0으로 앞서던 2세트 KT가 ‘고스트’ 장용준을 투입해 효과를 본 것과 관련해 ‘피터’ 정윤수의 투입 여부에 대한 생각을 묻자 주영달 총 감독은 1-1 동점을 허용하던 당시 상황을 설명하면서 교체 가능성을 고려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2세트의 경우 앞서 언급했던 것 처럼 밴픽의 문제라 선수 교체에 대해서는 솔직하게 생각해 보지 않았다. 빠른 템포의 경기를 준비했던 2세트에서 빅토르가 아닌 조금 더 주도권을 챙길 수 있는 픽을 했다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마지막으로 주영달 총 감독은 “팬 분들께 꼭 개막전에서 승리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패배가 아쉽다. 그래도 다음 경기인 디플러스 기아전을 잘 준비해서 꼭 승리하도록 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1.14. 5:15
[OSEN=종로, 고용준 기자] 서포터로 변신한 ‘고스트’ 장용준의 투입은 대성공이었다. 여기에 ‘비디디’ 곽보성과 ‘커즈’ 문우찬이 여전히 건재한 모습을 보인 KT가 DN 수퍼스(DNS)와 LCK컵 개막전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KT는 14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6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컵 그룹 배틀 1주차 DNS와 경기에서 1세트 패배 이후 2, 3세트를 내리 잡아내면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KT는 그룹 배틀에서 엘더 그룹에 첫 승리를 선사했다. DNS가 속한 바론 그룹은 1패를 기록했다. KT의 첫 출발은 불안했다. DNS가 한층 단단해진 조직력을 바탕으로 초반부터 몰아치면서 1세트를 기선 제압했다. 8-19로 크게 압도당한 KT는 2세트 ‘풀루’ 오동규를 빼고, ‘고스트’ 장용준을 투입했다. 브라움을 선택한 ‘고스트’ 장용준이 ‘커즈’ 문우찬과 합을 맞춰 초반 드래곤 교전부터 노련하게 오브젝트 컨트롤을 하면서 빠르게 스노우볼을 굴렸다. KT는 2세트 단 1데스도 허용하지 않는 14-0 퍼펙트 게임으로 승부를 1-1 원점으로 돌렸다. 3세트는 ‘비디디’ 곽보성과 ‘커즈’ 문우찬, 두 베테랑의 합이 어우러지면서 접전을 승리로 귀결시켰다. DNS의 탑 라이너 ‘두두’ 이동주의 암베사가 괴물로 성장하면서 난전으로 경기가 흘러간 상황에서 ‘커즈’ 문우찬과 ‘비디디’ 곽보성이 주요 고비 마다 상대 맥을 끊는 캐리쇼를 펼치면서 31킬을 주고받은 난타전의 대미를 승리로 장식했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1.14. 4:27
[OSEN=고용준 기자] 2018년부터 시작된 파트너십이 벌써 9년째를 맞이했다. LCK가 개인용 주변기기 전문기업 로지텍 코리아와 9년 연속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로지텍 코리아는 지난 13일 리그 오브 레전드 코리아(LCK)와 공식 파트너십 체결을 발표했다. 로지텍은 지난 ‘2018 LCK 서머’부터 9년 연속으로 LCK와의 동행을 꾸준히 이어오며, 게이밍 기어 선도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해왔다. 로지텍은 LCK의 스폰서로서 안정적인 리그 운영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는 한편, LCK 팬들과의 접점을 넓히는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LCK와 팬 커뮤니티의 연결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로지텍 코리아 조정훈 지사장은 “지속적인 변화와 진화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는 LCK와 2026년에도 함께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로지텍은 LCK의 공식 파트너로서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팬들과 함께 새로운 시즌을 향해 힘차게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LCK 이정훈 사무총장 또한 “로지텍이 9년 연속 LCK와 함께 해준 덕분에 LCK는 세계 최고의 LoL 이스포츠 리그이자 여러 세대가 함께 할 수 있는 글로벌 프리미어 콘텐츠로 성장했다”며, “2026년에도 LCK가 팬들에게 더 많은 재미와 공감할 수 있는 감동을 주는 리그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로지텍은 글로벌 e스포츠 프로 선수들과의 협업을 통해 완성도를 높인 무선 게이밍 마우스와 무선 게이밍 헤드셋 등 다양한 게이밍 기어를 e스포츠 현장에 공급하고 있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1.14. 3:27
[OSEN=종로, 고용준 기자] 롤드컵 준우승에 일조했지만, KT를 떠난 봇 듀오와 KT의 첫 맞대결은 성사되지 못했다. KT 역시 야심차게 영입한 ‘2020 롤드컵’ 우승자 ‘고스트’ 장용준 대신 ‘플루’ 오동규 카드를 꺼내들었다. 더블 서포터 체제로 관심을 받고 있는 KT와 DN 수퍼스가 각각 ‘풀루’ 오동규와 ‘라이프’ 김정민을 LCK컵 선발 서포터로 낙점했다. 14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2026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컵)’ 그룹 배틀 1주차 DN 수퍼스와 KT의 개막전이 열렸다. 양 팀 모두 새얼굴이 대거 2026시즌 합류한 상황에서 관심을 모았던 선발 서포터는 ‘라이프’ 김정민과 ‘풀루’ 오동규를 선발로 출전시켰다. DNS는 ‘두두’ 이동주, ‘표식’ 홍창현, ‘클로저’ 이주현, ‘덕담’ 서대길, ‘라이프’ 김정민으로 개막전 베스트5를 구성했다. KT는 ‘퍼펙트’ 이승민, ‘커즈’ 문우찬, ‘비디디’ 곽보성, ‘에이밍’ 김하람, ‘풀루’ 오동규로 라인업을 꾸렸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1.14. 0:56
[OSEN=삼성동, 고용준 기자] “‘표식’이라는 닉네임이 대중들에게 퍼지는데 숲의 역할을 컸다. 팀 데뷔는 이 팀이 아니지만 항상 다음 팀으로 생각하던 곳이 우리 팀이었다. 돈도 중요하지만 나와 인연이 있는 이곳에 더 애정이 가는 것이 사실이었다. 이곳에서 성적을 낸다면 프로 생활을 더 즐겁게 보낼거라는 생각을 해본다.” 모회사의 과거 사명인 아프리카TV 시절을 잠시 언급하면서 오랜기간 형성된 팀과의 인연을 설명한 ‘표식’ 홍창현은 2025년의 아쉬움을 말하면서도 다시 시간을 돌린다면 선택은 DN 수퍼스라는 말을 잊지 않았다. 그는 책임을 회피하기 보다는 다시 정면으로 부닺혀 극복하고 싶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새밑을 맞아 OSEN과 삼성동 연습실에서 만난 ‘표식’ 홍창현은 새해 새시즌을 맞이하는 각오를 밝히면서 올해 목표는 ‘클로저’ 이주현과 함께 ‘올프로’에 선발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먼저 홍창현은 2025년의 아쉬움을 언급하는 것으로 말문을 열었다. “2025년은 너무 아쉬웠다. 그렇지만 다시 돌아가도 DN 수퍼스를 선택했을 것이다. 지난해 결과가 아쉽지만, 2026년은 새로 합류한 친구들과 함께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 모두 의기투합해서 시즌 준비를 열심히 했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덧붙여 그는 “작년에는 팀의 주장으로 중심을 잘 잡지못했다. 팀의 방향성을 맞추는 과정이 생각처럼 풀리지 않았다. 사실 카리스마 같은 측면이 부족했던 것 같다. 그래도 주영달 감독님이 오신 뒤에는 카리스마의 스펙트럼이 많이 넓어지고 폭이 생겼다. 전폭적으로 믿고 지지해주시는 만큼 더 자신감이 생겼고, 동생들에게 모범이 되려고 나 자신도 노력을 많이 하고 있다”며 보다 성숙한 자세와 주영달 총 감독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2026년 목표를 묻는 질문에 홍창현은 “무작정 몇 등을 하겠다는 이야기 보다는 지난해 보다 훨씬 더 잘하는 팀, 가능성 있는 팀이라는 것을 팬 분들께 각인시키고 싶다. 다른 팀들도 많은 변화가 있지만, 다른 팀에 신경쓰기 보다 우리가 더 잘할 수 있는, 보다 긍정적인 방향으로 성장할 수 있는 팀을 만들고 싶다”면서 “개인적인 목표는 ‘클로저’ 선수가 올프로를 이야기한 것으로 알고 있다. 미드와 정글은 세트라서 나 역시 올프로에 선발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홍창현은 “올해는 작년의 부진을 잊게할만한 경기력을 보여드리는게 소망이고, 목표다.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2026.01.13. 2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