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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벼랑 끝’ KT, ‘에이밍’ 펜타킬로 3세트 반격 1-2 추격

OSEN

2026.06.07 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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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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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종로, 고용준 기자] 맥없이 1, 2세트를 내주고 벼랑 끝까지 몰렸던 KT가 반격에 나섰다. ‘에이밍’ 김하람의 펜타킬을 앞세워 3세트를 만회하며 반격의 시동을 걸었다. 

KT는 7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벌어진 2026 LCK MSI 대표 선발전 ‘로드 투 MSI’ 2라운드 DK와 경기 3세트에서 ‘커즈’ 문우찬과 ‘에이밍’ 김하람의 활약에 힘입어 21-9로 39분 8초만에 승리, 세트스코어를 1-2로 쫓아갔다. 

진영에 선택권을 사용했던 1, 2세트와 달리 선픽으로 3세트 선택권을 사용한  KT는 녹턴 선픽 이후 유나라와 룰루, 조이와 레넥톤으로 조합을 구성했다. DK는 루시안-밀리오 이후 스카너, 나르, 르블랑 순서로 사이드 조합을 편성했다. 

‘커즈’ 문우찬의 초반 메이킹으로 주도권을 잡았던 KT는 15분 교전에서 2킬을 추가로 챙기면서 6-2로 더 격차를 벌렸다. 손해를 거듭하던 DK가 24분 세 번째 드래곤을 둘러싼 상황에서 싸움을 걸었지만,  KT는 3킬로 응징, 9-2로 확 격차를 벌리는데 성공했다. 

연달아 내셔남작을 사냥하면서 승리를 굳혀가던 KT는 DK의 본진을 두들기다 아찔한 상황도 맞았지만, 결국 장로 드래곤을 둘러싼 대치 구도에서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장로 드래곤을 노리는 상황에서 ‘에이밍’ 김하람이 DK의 봇 듀오를 물어버리면서 시작한 한타에서 연달아 킬을 올리면서 펜타킬을 완성, 그대로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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