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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루시드+스매시 쌍끌이’ DK, 봇 공략하며 23분만에 기선 제압

OSEN

2026.06.07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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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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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종로, 고용준 기자] 후반을 바라보는 밸류 조합이었음에도 발빠르게 라인을 풀어준 ‘루시드’ 최용혁과 그 지원을 바탕으로 제대로 성장한 ‘스매시’ 신금제의 AD 캐리가 시작부터 어우러졌다. 

디플러스 기아(DK)가 2026 LCK MSI 대표 선발전 ‘로드 투 MSI’ 2라운드 KT와 경기 기선을 제압했다. 단 4데스 만 허용한채 23분 43초만에 KT의 넥서스를 손쉽게 허물어버렸다. 

DK는 7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벌어진 2026 LCK MSI 대표 선발전 ‘로드 투 MSI’ 2라운드 KT와 경기 1세트에서 ‘루시드’ 최용혁과 ‘스매시’ 신금재가 활약하면서 18-4로 승리했다. 

오른-오공-오리아나-애쉬-세라핀으로 조합을 꾸린 DK는 ‘루시드’ 최용혁의 오공이 불리했던 미드 구도를 풀어주고, 곧바로 봇으로 내려가 ‘스매시’-‘커리어’ 봇 듀오의 혈을 뚫어주면서 DK가 빠르게 스노우볼을 굴려나갔다. 

반면 KT는 미드 로밍 실패가 봇에서 힘이 빠지는 원인이 됐다. 퍼스트블러드를 허용한 이후 전령 대치에서도 전령 뿐만 아니라 교전에서도 뼈아픈 에이스를 내주면서 그대로 흐름을 내주고 말았다. 

7-3으로 격차를 벌린 DK 이후 단 1데스 만 내주는 완벽한 압박 속에 KT의 넥서스를 빠르게 공략하며 1세트를 정리했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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