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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더위? 문제 안 된다” 해리 케인 자신감…잉글랜드, 폭염 논란 정면 돌파

OSEN

2026.06.08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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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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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미국 더위는 상상을 초월한다. 

잉글랜드 대표팀 주장 해리 케인이 북중미 월드컵 최대 변수로 꼽히는 폭염에 대해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케인은 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베이서 개최된 뉴질랜드와의 평가전에서 결승골을 넣어 1-0 승리를 이끌었다.  케인은 전반 추가시간 헤더 결승골을 터뜨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그는 경기 후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솔직히 더위가 그렇게 심하다고 느끼지 않았다”고 말했다. 섭씨 33도의 무더운 날씨 속에서 경기가 진행됐고, 선수들은 미끄럽고 끈적한 잔디 상태에도 적응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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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은 “훈련을 통해 이미 환경에 익숙해졌다. 처음 며칠만 지나자 대부분 선수들이 더위에 적응했다”며 “이번 대회에서 더위 문제가 지나치게 과장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프로 선수들이다. 스태프와 함께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며 “첫 경기까지 아직 열흘 정도 남아 있기 때문에 대회가 시작되면 더위는 큰 변수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케인은 현재 최고의 컨디션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이번 시즌 소속팀과 대표팀을 합쳐 67골째를 기록하며 절정의 득점 감각을 과시했다.

또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뛰는 것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일”이라며 “주장 완장을 차고 월드컵에 나서는 건 특별한 경험이다. 지금 몸 상태는 커리어 최고 수준”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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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투헬 감독이 이끄는 잉글랜드는 오는 17일 크로아티아와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

잉글랜드는 지난해 러시아 월드컵 준결승에서 패했던 크로아티아와 다시 맞붙게 된다. 잉글랜드는 코스타리카와 마지막 평가전을 치른 뒤 본격적인 월드컵 일정에 돌입한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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