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피로 단장한 브리온 챌린저스, 피어엑스 유스 꺾고 킥오픈 팀 개막전 완승
OSEN
2026.01.12 02:23
2026 LCK CL 숲(SOOP) 중계 캡처.
[OSEN=고용준 기자] “2026시즌부터는 당장의 성적 보다는 앞을 바라볼 수 있는 어린 선수들을 데리고 챌린저스 리그에 나서보려고요.”
‘따혁’ 안민혁을 제외한 선수 전원 교체라는 승부수를 띄운 박정석 단장의 결단이 통했다. 2005년생의 어린 선수들이 포진한 브리온 챌린저스가 피어엑스 유스를 셧아웃으로 완파하고 2026 LCK 챌린저스 킥오프 팀 개막전을 승리했다.
브리온 챌린저스는 12일 오후 온라인으로 열린 ‘2026 LCK 챌린저스 리그(이하 LCK CL)’ 킥오프 그룹배틀 피어엑스 유스와 경기에서 원딜 ‘오드아이’ 조형진의 활약을 앞세워 2-0으로 승리했다.
오리아나 신짜오를 먼저 취한 뒤 크산테, 유나라, 노틸러스 순서로 챔피언을 선택한 조합을 꾸린 브리온은 초중반 단계에서는 치열한 공방전을 벌이면서 미세하게 앞서나갔다. 20분 미드 5대 5한타에서 4킬 1데스로 대승을 거두면서 완전히 협곡의 지배력을 장악했다.
피어엑스가 거칠게 교전을 걸어오면서 첫 바론을 사냥하며 역공, 브리온이 수세에 몰렸지만, 브리온은 35분 내각 중앙 억제기 앞 한타에서 4킬을 올리는 대승으로 일순간에 흐름을 뒤집고 1세트 기선을 제압했다.
36분 28초 동안 44킬을 주고받은 앞선 1세트와 달리 2세트는 브리온의 무난한 압승이었다. ‘오드아이’ 조형진이 카이사로 11킬 노데스 9어시스트로 피어엑스의 챔프들을 찍어누르면서 28-8로 2세트를 손쉽게 정리했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