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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SBI저축은행 품는다

중앙일보

2026.03.19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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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이 금융위원회로부터 국내 1위 SBI저축은행 인수와 관련한 대주주 변경을 승인받았다고 19일 밝혔다.

교보생명은 조만간 지분 50%와 1주를 확보해 최대주주 지위로 올라설 예정이다. 이번 거래는 일본 SBI그룹이 보유한 SBI저축은행 지분을 매입하는 것으로, 인수 금액은 약 9000억원 규모다. 교보생명은 이번 인수를 통해 보험 중심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교보증권 등에 저축은행업까지 추가하며 종합금융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SBI저축은행은 지난해 3분기 기준 총자산 14조5854억원 규모의 업계 1위 저축은행이다.





김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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