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만대통령건국기념사업회(이하 기념사업회·회장 박요한)가 장학재단을 설립하고 첫 장학금을 전달한다.
장학금 전달식은 오는 26일 오후 5시 LA 한인타운 아로마센터 뱅큇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날 박형만 이사장의 취임식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장학금은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총 5명을 선발해 1인당 2000달러씩 지급된다. 장학생에는 유학생도 포함된다.
박형만 이사장은 “지도자의 자질과 꿈을 가진 대학생과 대학원생, 유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어려운 시기에 좋은 일을 통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장학재단은 지도자의 자질을 갖춘 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졸업 후 사회에 진출해 주류 사회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재단은 지난 2일 설립됐으며 박형만 이사장이 초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재단은 이승만 대통령의 정신을 바탕으로 미래 지도자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설립됐다고 밝혔다.
기념사업회는 장학사업을 내년에도 이어갈 계획이다. 장학기금은 위원회 임원들이 모금해 마련됐다. 박요한 회장은 “위원회 임원이 되기 위해서는 1만 달러의 후원금과 연회비 1000달러가 필요하며, 이 기금이 장학금으로 사용된다”며 “뜻을 함께할 위원회 임원도 모집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