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이거스 서울문화원이 주최한 제9회 100인 연합 성가 합창 연주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연주회는 지난 11일 갈보리장로교회에서 350여 명의 한인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 연주회는 ‘새 노래로 주를 찬양하라’를 주제로 12곡을 선보였으며, 섬세한 표현력과 균형 잡힌 하모니로 관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100인 연합 성가 합창단 제공] 송윤서 기자게시판 연주회 성가 성가 합창단 연주회 성황리 이번 연주회
2025.11.13. 20:20
2026년 열리게 될 캘리포니아 주지사 선거에 한인 체안(Che Ahn·69·한국명 안재호·포스터) 목사가 출마를 선언했다. 안 목사는 오는 18일(화)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부에나파크 로스코요테스 컨트리클럽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연다. 참석 예약(RSVP)은 오는 16일까지 전화로 받는다. 그는 한국전쟁 직후 한국에서 태어나 1958년 5살 때 부모와 함께 미국으로 이민했다. 학창 시절 방황을 겪었으나 신앙을 통해 변화했고, 이후 목회자의 길로 들어섰다. 풀러신학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40여 년 동안 캘리포니아 지역에서 목회와 지역봉사 활동을 이어왔다. 그는 패서디나에서 추수반석교회(Harvest Rock Church) 를 개척해 성장시켰고, 현재는 72개국 2만5000여 교회가 참여하는 하베스트 인터내셔널 미니스트리(Harvest International Ministry) 를 이끌고 있다고 한다. 교계·비영리·공공 리더십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며 12권의 저서를 출간했다고 덧붙였다. 안 목사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종교 자유 소송을 주도하며 주류 사회의 주목을 받았다. 지난 2020년 캘리포니아 주정부의 대면예배 전면 금지 명령에 맞서 140여 개 교회와 연합해 연방 소송을 제기했고, 연방대법원에서 승소했다는 설명이다. 이 판결은 교회 예배 제한의 위헌성을 인정한 결정으로 평가된다. 안 목사는 “새로운 비전과 담대한 리더십으로 캘리포니아의 미래를 열겠다”며 교육 개혁, 공정한 경제, 지역사회 복원, 가정 중심 정책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어 그는 “분열이 아닌 연합, 좌절이 아닌 희망의 캘리포니아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문의: (714) 878-1289 강한길 기자게시판 캘리포니아 주지사 캘리포니아 주지사 캘리포니아 주정부 주지사 선거
2025.11.13. 20:18
미국패션디자이너협회(CFDA)와 보그(Vogue)가 주관하는 ‘2025 CFDA·Vogue 패션 펀드’에서 한인 디자이너 애슐린 박(사진·Ashlynn Park)이 최종 우승자로 선정됐다. CFDA와 보그는 지난 10일 이 같은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수상으로 박씨는 상금 30만 달러와 함께 업계 전문가로부터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받는다. CFDA/Vogue 패션 펀드는 신진 디자이너를 발굴하고 세계적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패션계 최고 권위의 육성 프로그램으로 평가받는다. 준우승자 줄리안 오베로와 스테파니 수버빌은 각각 10만 달러의 지원금을 받는다. 결선 진출자는 박씨를 포함해 총 10명이었다. 보그 글로벌 편집장 겸 콘데나스트 최고콘텐츠책임자(CCO)인 안나 윈투어는 “올해 결선 진출자들 역시 미국 패션을 대표하는 차세대 주역으로 성장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박씨는 한국에서 태어나 서울과 도쿄에서 패션을 공부했다. 일본의 요지 야마모토 하우스와 영국의 알렉산더 맥퀸에서 경력을 쌓았다. 이후 지난 2021년 뉴욕에서 자신의 이름을 딴 브랜드 ‘애슐린(ASHLYN)’을 론칭했다. 그의 브랜드는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철학과 절제된 테일러링으로 주목받으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는 애슐린의 드레스들이 영구 컬렉션으로 전시되고 있어 세계 패션계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김경준 기자게시판 디자이너 vogue 한인 디자이너 vogue 패션 세계 패션계
2025.11.12. 20:07
LA한국문화원(원장 이해돈)은 오는 22일 한국 대표 발효 식품 김치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김치 만들기 체험행사(포스터)’를 개최한다. 행사는 이날 오전 11시 문화원(5505 Wilshire Blvd)에서 진행된다. 가주 김치의 날을 맞아 열리는 이번 행사는 김치 만들기 체험을 통해 유네스코(UNESCO)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도 등재된 한국 고유의 김장 문화를 알리고자 마련됐다. 행사 진행은 한식 전문가 김윤희씨가 맡는다. 참가자들은 이날 김치의 역사와 종류를 배우고, 배추김치를 직접 담가보는 실습에도 참여하게 된다. 또 문화원 측은 보쌈, 라면 등 김치와 잘 어울리는 음식들 시식 코너도 마련해 한국의 김장 문화를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문화원 공식 웹사이트(www.kccla.org)에서 사전 예약을 해야 참가 가능하다. 이해돈 문화원장은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이 김치의 맛뿐만 아니라 ‘함께 담그는 즐거움’을 느끼며 한국의 김장 문화를 더욱 깊이 이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경준 기자게시판 체험행사 문화원 문화원 김치 체험행사 개최 이해돈 문화원장
2025.11.12. 20:05
한인 차세대들이 모여 ‘코리안 디아스포라’의 삶과 이야기를 나누는 모임 ‘교포(Gyopo)’가 LA 지역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이들은 설날과 추석 등 고유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예술 활동을 통해 서로의 정체성을 단단히 하는 데 힘쓰고 있다. LA한인타운 버몬트 애비뉴와 7가 코너의 뉴타운 플라자 상가 2층에는 ‘Gyopo교포’ 간판이 걸린 사무실이 자리하고 있다. 한인 1·2세대가 자발적으로 모여 정체성과 문화를 공유하는 사랑방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미국에서 태어났거나 너무 어린시절 한국을 떠나온 한인 차세대들은 이곳에서 네트워크를 쌓으며 ‘코리안 아메리칸’이란 색채를 빛나게 하고 있다. 12일 LA타임스에 따르면 교포는 2017년 한인 차세대들이 모국에 대한 애착과 호기심에서 결성했다. 미국에서 성장하며 겪은 정체성 혼란이 단체 결성을 이끈 결정적 요인이었다는 설명이다. 현재 교포는 ▶설날과 추석 명절잔치 ▶전시회 ▶한인 이민사 공부 ▶아시안 혐오범죄 대응 ▶K팝 등 한국문화 이해 ▶한인 시니어 삶과 이야기 기록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지난달 5일 교포는 뉴타운 플라자 주차장에서 차례상 차림과 민속놀이를 즐기는 추석 행사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던 배우 스티븐 연과 인기곡 ‘골든’으로 알려진 아티스트 오드리 누나도 참여해 관심을 모았다. 단체명이 ‘교포’인 이유도 눈길을 끈다. 공동설립자 이윤주씨는 “우리는 한국 문화와 단절된 한인이 아니라, 뿌리를 기억하는 한인이라는 정체성을 담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기존의 부정적 이미지에서 벗어나 LA 한인 차세대의 역동성을 드러내는 이름이라는 의미다. 한편, 한인사회는 1990년대부터 ‘다른 나라에서 떠돌며 사는 나그네들’이라는 부정적 의미가 담긴 교포(僑胞) 대신, ‘한 부모에게서 태어난 형제자매, 같은 나라 같은 민족의 사람’이라는 동포(同胞)를 쓰자는 운동을 벌였다.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게시판 차세대 정체성 한인 차세대들 정체성 강화 la한인타운 버몬트
2025.11.12. 20:04
김자성(사진) 정신과전문의가 책을 통한 명상 시간을 제공하는 무료 북클럽 참가자를 모집한다. 온라인 줌(Zoom)으로 열리는 명상 북클럽은 작가 캔 윌버의 ‘빅 홀니스(Finding Radical Wholeness)’를 다룬다. 이 책은 마음의 평안인 ‘온전함’에 이르는 다섯 가지 방법을 쉽게 풀어내고 있다. 빅 홀니스에 따르면 깨어남은 삶의 가장 깊은 차원과 하나 되는 경험을 뜻한다. 성장은 자기중심에서 벗어나 세계로 의식을 확장한다. 정화는 억압된 내면의 그림자를 치유한다. 열림은 인지와 감성을 최고로 끌어내 예술적 감각 등 다차원 지능을 발현한다. 드러냄은 개인의 삶과 사회의 연결성을 강화한다. 김자성 정신과 전문의는 “온전함에 이르는 길은 깨어남, 성장, 정화, 열림, 드러냄의 과정을 거친다”면서 “각각의 주제를 다루면서 참가자들이 본인의 삶을 되돌아보는 성찰의 시간을 통해 내면의 갈등을 풀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이 책은 영적이지만 종교적이지 않다. 많은 분이 함께 책 이야기를 나누며 명상의 즐거움, 마음의 평안을 얻는 기회를 얻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의: (213)210-4429, [email protected]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게시판 북클럽 참가자 북클럽 참가자 무료 북클럽 명상 북클럽
2025.11.10. 19:26
미주 박정희대통령기념사업회(회장 이재권·이하 기념사업회)가 박정희 대통령 탄신 108주년을 맞아 기념 축하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오는 14일 오후 5시 30분 LA 아로마센터 5층 뱅큇룸(3680 Wilshire Blvd)에서 열린다. 이재권 회장은 “이번 행사는 국가 안보와 경제 발전에 헌신한 박 대통령의 업적을 기리고, 미주 한인사회와 차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1·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기념식과 수기 낭송 발표가 이어진다. 기념사업회는 앞서 ‘박정희 대통령’을 주제로 역사 이야기 경연대회를 열고 중·고등학생 5명을 장학생으로 선정했으며, 이들이 직접 무대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2부는 장기자랑 순서로 구성된다. 음악과 춤 등 다양한 무대가 마련돼 축제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이후 참석자 전원이 함께하는 만찬이 이어진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사업회가 특별 제작한 기념컵이 증정된다. 컵에는 박정희 대통령의 사진과 어록이 새겨져 있다. 이 회장은 “특히 차세대가 많이 참여해 한국인의 뿌리와 정체성을 기억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회비는 40달러다. 참석을 원할 경우 원활한 준비를 위해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문의: (213)725-3844, (213)999-5526, (213)272-7030 강한길 기자게시판 축하행사 박정희 미주 박정희대통령기념사업회 박정희 대통령 기념 축하행사
2025.11.08. 12:59
밝은사회운동(GCS) LA는 베터런스데이를 맞아 한국전 참전용사 위문에 나선다. 회원 및 자원봉사자들은 10일 오전 11시30분 웨스트LA 베터런스병원(11301 Wilshire Blvd) 215동에서 한국전 참전용사를 만날 수 있다. 이날 주최 측은 향군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한국전 참전용사 병문안, 선물증정, 점심식사 대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밝은사회운동 LA는 2008년부터 매년 2회 이상 한국전 참전용사 위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종남 이사장은 “1950년 6월 25일 발발한 한국전쟁으로 미군 약 3만7000여 명의 전사자, 9만여 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면서 “부상당한 참전용사는 지금도 전국 향군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한인사회가 이들을 잊지 않는다는 모습을 보여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밝은사회운동 LA는 향군병원 위문을 위한 자원봉사자도 모집한다. ▶문의: (714)552-5681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게시판 참전용사 한국전 한국전 참전용사 데이 한국전 이상 한국전
2025.11.06. 20:26
KCPAC(Korea Conservative Political Action Conference·한국보수주의연합)이 오렌지카운티에서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회는 오는 15일 오후 4시30분, 풀러턴 지역 참사랑교회(1521 W. Orangethorpe Ave)에서 열린다. 행사에 나서는 연사들은 자유민주주의의 위기를 진단하고, 이에 대한 실질적 대응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회는 KCPAC과 유튜브 방송인 원용석의 ‘진실정치’가 공동 주최한다. 연사로는 민경욱(20대 국회의원), KCPAC USA 대표인 그랜트 뉴섬, 전한길 대표 등이 나선다. ▶문의: (909) 927-9125 송윤서 기자게시판 강연회 구국 강연회 게시판 완료 이번 강연회
2025.11.06. 20:25
광복회 미국서남부지회(회장 김준배, 이하 광복회)는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오는 17일 LA한인회관(981 S Western Ave)에서 ‘제86주년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포스터)을 개최한다. 광복회는 이날 오전 11시 독립유공자 30여 명이 안장된 로즈데일 묘지(1831 W Washington Blvd)에서 헌화식을 먼저 진행한다. 이후 오후 3시 한인회관에서 순국선열 기념식이 열린다. 이에 앞서 오는 15일에는 한국 독립사 뿌리 교육과 독립운동가 전시회가 열린다. 이날 오전 9시 30분 광복회관(981 S Western Ave 2층)에서 차세대 독립 역사 뿌리 교육이, 오전 11시 한인회관에서 독립운동가 전시회가 진행된다. 한편, 기념식 참석을 희망하는 사람은 코리아타운플라자(928 S Western Ave)에 무료로 주차할 수 있다. ▶문의 : (323)766-8181 김경준 기자게시판 미국 서남부지회 순국선열 기념식 광복회 서남부지회 기념식 개최
2025.11.05. 19:59
미주한인회총연합회(이하 미주총연)가 3일 제31대 총회장 선거에서 서정일(사진) 후보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선거는 이날 LA 가든스위트 호텔에서 진행됐으며, 미주총연은 사상 처음으로 현장·온라인 동시 투표 방식을 도입했다. 정회원 211명이 표결에 참여했으며, 현장 투표는 123명, 온라인 투표는 88명이었다. 기호 1번 서정일 후보는 126표를 얻어 85표를 받은 기호 2번 김만중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 선거에 앞서 진행된 후보 토론회에는 주용 회장과 장대현 사무총장이 참석해 각각 서정일 후보와 김만중 후보를 지지하는 찬조 연설을 했다. 토론회에서는 단체 기금 마련 방안, 공약 이행 가능성 등을 둘러싼 질의가 이어졌다. 서정일 신임 회장은 “제2의 도약을 위해 다시 하나 되는 미주총연을 만들겠다”며 “끝까지 선의의 경쟁을 펼친 김만중 후보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경준 기자게시판 서정일 기사 서정일 신임 서정일 후보 신임 회장
2025.11.05. 19:58
대한민국한식포럼과 한식문화세계화협회가 공동 주최한 ‘제13회 한국식문화세계화대축제’가 지난달 25일(한국시간)부터 26일까지 이틀간 한국의 청남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한식의 날’ 제정을 염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다양한 한식 문화 홍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한식포럼 미국지회 이영미 회장을 비롯한 회원 5명도 참석했다. [한식포럼 미국지회 제공]사설 게시판 한식 문화 한식포럼 지회 구집배 특집부
2025.11.05. 19:55
LA 한인타운 시니어 & 커뮤니티 센터(회장 이현옥, 이하 시니어센터)는 오는 10일 법률 특강 ‘트럼프 시대, 한인 이민자들의 법적 생존 가이드’를 개최한다. 강연회는 이날 오전 11시 10분 시니어센터(965 S Normandie Ave) 2층 강당에서 진행된다. 18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까지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이날 강사로는 이민법 전문 변호사 김원아(사진) 변호사가 나선다. 김 변호사는 한국과 가주 변호사 자격을 모두 보유한 13년 경력의 베테랑으로, 미국 이민법학회 정회원이기도 하다. ▶문의 : (213)387-7733 김경준 기자게시판 시니어센터 법률 법률 특강 변호사 자격 이민법학회 정회원
2025.11.05. 19:51
한인가정상담소(KFAM·소장 캐서린 염)가 지난달 20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한 ‘가정폭력 40시간 전문가 교육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KFAM 폭력 피해자 지원 부서가 주관한 이번 교육에서 참가자들은 가정폭력의 원인과 영향, 피해자 보호 및 지원, 법률·심리적 대응 등을 배웠다. KFAM은 가주 공식 인증 가정폭력 전문가 교육기관으로, 수료자는 주정부 공식 수료증을 받았다. 캐서린 염 소장은 “가정폭력에 대한 이해와 피해자 지원 역량을 강화하는 뜻깊은 교육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안전한 가정문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준 기자게시판 가정폭력 전문가 가정폭력 전문가 전문가 교육과정 가정폭력 문제
2025.11.04. 19:40
세리토스에 사는 김기현 씨가 지난 2일 레이크우드 골프코스에서 올해 두 번째 홀인원을 달성했다. 골프 경력 33년의 김씨는 이날 17번 홀(파3·182야드)에서 7번 우드로 티샷한 공이 그대로 홀컵에 빨려 들어가며 짜릿한 홀인원의 순간을 맞았다. 김씨는 “올해 두 번째라 더욱 믿기지 않았다”며 “같이 라운드한 동반자들과 함께한 행운의 순간이라 더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라운드에는 정태현 씨, 크리스 김 씨, 이명철 씨가 함께해 김씨의 뜻깊은 순간을 축하했다. 송윤서 기자세리토스 게시판 홀인원 세리토스 게시판 완료 홀인원 직후
2025.11.04. 19:39
사우스베이 한미노인회(회장 전충자)가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2박 3일간 가을 여행을 했다. 한미노인회 회관에서 출발한 36명의 참가자들은 라스베이거스, 자이언 캐년, 불의 계곡 등을 방문했다. 여행을 마친 참가자들은 기념 단체사진을 촬영했다. [사우스베이 한미노인회 제공] 송윤서 기자게시판 한미노인회 사우스 한미노인회 회관 자이언 캐니언 회장 전충자
2025.11.04. 19:37
미주성결교회 성광회가 지난달 15일 한빛성결교회 초청으로 정기모임을 열었다. 이날 예배에서는 고광훈 목사가 설교를 전했으며, LA지역 3개 지방회의 이대연·백승진·유원선 목사 등이 참석해 예배 후 교제와 점심 식사를 나눴다. 모임을 마친 뒤 참석자들은 기념촬영을 했다. [미주성결교회 제공] 송윤서 기자게시판 미주성결교회 정기모임 미주성결교회 정기모임 미주성결교회 성광회 백승진 목사
2025.11.04. 19:36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 이전 50주년을 맞아 남가주 서울대 관악세대 동문들이 한자리에 모여 단합과 우의를 다지는 뜻깊은 갈라 행사가 지난 2일 부에나파크 로스 코요테스 컨트리클럽에서 100여명의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서울대 남가주 총동창회의 양수진 차기 회장과 신경섭 차기 총무, 김우정·송미선 차기 부총무, 이현림 차기 행사위원장 등의 주도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다양한 학번의 관악세대 동문들과 함께 채규황 현 총동창회장 등 선배들도 대거 참석해 교류를 나누며 내년 활발한 동문회 활동을 다짐했다. ▶참여 문의: (714)335-2148(양수진 차기회장) [서울대 남가주 총동창회 제공] 게시판 총동창회 정기총회 서울대 남가주 서울대 동문들 차기 남가주
2025.11.04. 19:33
한인 과학기술자 및 대학원생이 고등학생을 위한 ‘재미한인 과학기술의 역사 및 한인 과학기술자 멘토’ 특강을 열었다. 한인 등 청소년들은 평소 궁금하던 과학 분야 호기심을 풀면서 큰 호응을 보였다. 지난 1일 노스할리우드 고등학교에서 열린 멘토 특강 현장에는 지역 고등학생들이 참석해 평소 접하기 어려운 과학·공학·의학·AI 분야 최신 정보를 습득했다. 이날 특강은 박보영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 남가주 회장, 캘스테이트 롱비치 정보시스템학과 마이클 정 교수, 생명과학과 이지애 교수, USC미디어 시스템센터 부소장인 소다비 김선호 대표 등이 맡았다. 강사진은 ▶데이터와 인공지능이 주도하는 금융산업의 변화 ▶AI를 활용한 사회문제 해결 ▶세포 간 신호전달 연구의 최신 동향 ▶암 연구의 미래 등 폭넓은 주제를 다뤘다. 특히 청소년들은 4시간 동안 진행된 특강을 통해 전문 분야 한인 석학과 연구자를 직접 만나 강연을 듣고 평소 궁금한 점을 확인했다. 한 학생은 “4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흥미진진했다”며 “전문가들의 연구와 조언이 앞으로의 진로 결정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한 학부모는 “한인 과학자들의 세계적 활약을 자녀들이 직접 보고 들을 수 있어 자랑스러웠다”며 만족을 표했다. 이날 UCLA와 USC 대학원생 멘토 4명도 패널로 참여해 청소년들에게 과학기술분야 전공과 진로 비전 등을 안내했다. 한편 이번 멘토 특강은 LA총영사관과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KSEA)가 공동 주최하고, 노스할리우드 고등학교 학생모임인 ‘리드인스팀 클럽(Lead in STEAM)’에서 주관했다.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게시판 과학자 청소년 한인 과학자들 박보영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 멘토 특강
2025.11.03. 20:02
한양대학교 제 14대 김종량 이사장 내외가 지난달 29일 LA를 방문해 30일 LA다운타운 빌트모어 호텔에서 열린 환영 만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남가주 한양대 총동문회(회장 짐 허)가 주최하고 한양대학교 국제재단(이사장 노상일)이 주관, 한양GCEO(회장 김광호)가 후원했다. 이날 만찬에는 80여 명의 동문이 참석해 장학금 전달과 축하공연을 함께했다. [남가주 한양대 총동문회 제공]게시판 총동문회 남가주 남가주 한양대 김종량 이사장 이사장 내외
2025.11.03.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