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케어클리닉(KHEIR)이 오는 12월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6가 클리닉 주차장에서 열리는 연례 ‘윈터 페스티벌(Holiday Winter Festival)’을 앞두고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 행사는 초기 클리닉 2층에서 소규모 연말 모임으로 시작했으나, 현재는 주차장을 가득 메우는 대형 지역 축제로 성장했다. 지난해에는 1200명 이상이 참여해 지역 주민들이 이웃과 소통하고 자원을 공유하는 연말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클리닉 측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정이 늘어난 만큼 올해는 더 많은 이들에게 도움을 전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행사에서는 가족 단위 참가자를 위한 선물 배포, 무료 건강 상담, 포토존, 커뮤니티 정보 부스 등이 운영된다. 참여 신청은 지정된 온라인 링크를 통해 가능하며, 자원봉사자 신청 마감은 12월 1일까지다. ▶문의: [email protected] 송윤서 기자게시판 이웃케어클리닉 페스티벌 이웃케어클리닉 윈터 윈터 페스티벌 지원 요청
2025.11.27. 18:01
아프리카 구호 활동으로 알려진 황창연(맨 오른쪽) 신부가 지난 25일 LA 한인타운을 방문해 최근 진행 중인 잠비아 봉사활동을 소개했다. 황 신부는 이날 옥스포드 호텔에서 열린 코리아타운 로터리클럽 모임에서 회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현지 수로 사업의 경과와 지원 필요성을 설명했다. 최인성 기자게시판 한인타운 봉사활동 잠비아 봉사활동 황창연 신부 la 한인타운
2025.11.26. 20:25
지난 21일 뉴욕에서 한인커뮤니티재단(KACF)의 제3회 우먼스 런천(Women’s Luncheon)이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에서 활동하는 300여 명의 한인 여성 리더와 필란트로피스트들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한나 양, 티나 김, 배영세 박사 등 연사들이 용기·공동체·기회 등을 주제로 강연했다. [KACF 제공]게시판 luncheon 진행완료 community foundation 배영세 박사 한인 여성
2025.11.26. 20:24
남가주 외대 동문회(회장 서상희)는 지난 21일 신북경에서 이사회를 진행했다. 이날 이사회에서 전정구 동문이 2026년 신임 회장으로 선임돼 앞으로 동문회를 이끌게 됐다. 또 남가주 외대 동문회의 송년 모임은 다음달 7일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에서 진행된다. 남가주 외대 동문회 이사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가주 외대 동문회 제공]게시판 남가주 동문회 남가주 외대 이사회 참석자들 이날 이사회
2025.11.26. 20:22
농심과 한인가정상담소(KFAM·소장 캐서린 염)가 지난 24일 공동 나눔 이벤트 ‘Nongshim X KFAM: Thankful Together’를 열었다. 이날 KFAM을 찾은 농심 푸드트럭은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며 연말 분위기를 더했다. 행사에는 250여 명의 지역 주민과 KFAM 프로그램 참여자, 커뮤니티 구성원들이 참석해 활기를 띠었다. 농심은 푸드트럭에서 즉석 조리한 라면 샘플을 제공하고, 각종 스낵과 라면이 담긴 구디백을 나눠 큰 호응을 얻었다. 캐서린 염 소장은 “행사명처럼 함께 감사의 마음을 나누고 따뜻함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많은 주민이 참여해 즐겁고 의미 있는 하루가 됐다. 농심의 후원과 진정성 있는 나눔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KFAM은 앞으로도 여러 기관·기업과 협력해 지역사회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과 나눔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경준 기자게시판 지역사회 이벤트 이벤트 농심 이벤트 개최 식품기업 농심과
2025.11.26. 20:21
풀러튼우리경희 한의원 이우경 원장이 미주중앙일보에 수년간 연재해 온 건강칼럼을 묶어 출간했던 한글판 건강서적 ‘척추 관절 아프지 않고 백 세까지’를 영어로 번역해 새롭게 선보였다. 아마존에서 판매하는 영문판 제목은 ‘Discovering Path to Pain Free Life’(표지)다. 책에는 목, 허리, 무릎 등 척추와 관절 통증의 예방과 치료는 물론, 내과 질환, 골프 부상, 디톡스, 면역력 강화 등 현대인이 자주 겪는 질환과 생활습관병 전반을 다루고 있다. 또한 장마다 다양한 삽화와 쉬운 문체로 구성돼 한의학을 처음 접하는 영어권 독자의 이해를 돕는다. 이우경 원장은 경희대학교 한의학박사 출신으로 전 미주자생한방병원 대표원장을 지냈다. 현재 풀러튼우리경희 한의원 원장 겸 DULA 한의대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이 원장은 “한의학의 지혜가 언어의 장벽을 넘어 더 많은 사람의 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게시판 이우경 한의사 이우경 한의사 이우경 원장 한의원 이우경
2025.11.26. 20:19
지난 22일 세리토스 서울대 동문회관에서 남가주 서울사대부고 동창회 이사회(회장 김흥숙)는 정기이사회를 열었다. 이날 이사 15명은 12월 6일 작가의 집에서 송년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동창회 측은 서울사대부고 졸업생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동창회 이사진이 안건을 논의하고 있다. [남가주 서울사대부고 동창회 제공] 게시판 사설 부고 남가주 서울사대 동창회 이사회 동창회 이사진
2025.11.26. 20:18
“태재대학교에서 글로벌 인재를 찾습니다.” 한국·미국·일본·중국·러시아·유럽 등 주요 대학을 순회하며 4년간 다양한 학문을 배우는 한국 태재대학교(총장 염재호)가 미국 유학생 모집에 나섰다. 지난 2023년 개교한 태재대학교는 한샘 창업주 조창걸 명예회장이 수천억 원을 출연,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학문 이론 탐구, 글로벌 사회문제 해결, 현지 문화체험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태재대학교는 한국판 ‘미네르바 대학’으로 불린다.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미네르바 대학은 지난 9월 교육평가기관 니치(Niche)가 발표한 ‘2025 합격이 가장 어려운 대학 1위’에 뽑힐 정도로 7개국 7개 도시에서 비판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대학으로 유명하다. 태재대학교도 주요 선진국 7개 도시 대학에서 학생의 잠재력을 끌어올리는 맞춤형 교육과 글로벌 문제 해결 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입학 후에는 인문사회융합학부, 자연과학학부, 데이터과학·인공지능학부, 비즈니스혁신학부 등에서 전공을 선택할 수 있다. 이송이 입학사정관은 “혁신적인 교육 방식을 통해 학생이 불확실한 미래를 실질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창의적 문제해결 역량을 키우도록 돕는다”고 설명했다. 김혜연 입학사정관은 “미국 유학생이 입학하면 한국에서 신입생 1학년을 보낸 뒤 미국, 중국, 일본, 유럽 등 세계 전역에서 대학 생활을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태재대학교는 지난 1일부터 2026년 4월 15일까지 세 가지 전형으로 외국인 학생 지원을 받고 있다. 합격자는 내년 9월 입학한다. 특히 대학 측은 2026 년 외국인 신입생 대상 첫 학기 등록금을 전액 지원한다. 이밖에 대학 측은 외국인 재학생 대상 등록금 감면 및 장학금도 제공하고 있다. 입학 문의는 전화(82-10-9429-1070)나 웹사이트(taejae.ac.kr)로 하면 된다. 글·사진=김형재 기자게시판 미네르바 한국판 한국판 미네르바 미네르바 대학 글로벌 현장교육외국인
2025.11.25. 18:17
남가주 한인 러닝팀 동북호랑이(DB Tigers)가 지난 22일 카이저 퍼머넌트가 주최한 36마일 릴레이 대회에 6인조 6개 팀으로 출전해 전원 완주했다. 이 가운데 A팀은 2시간 26분 46초를 기록하며 팀 중 가장 빠른 기록을 세웠다. 동북호랑이는 그동안 보스턴 마라톤 출전자 70명을 배출한 팀으로, 체계적인 훈련과 팀워크를 기반으로 지역 러닝 문화 확산에 기여해 왔다. 이번 대회에서도 구간별 전략 배치와 안정적인 페이스 조절로 목표 기록과 완주 모두를 달성했다. 장송남 코치는 “끝까지 함께하는 마음이 가장 큰 힘”이라며 “서로의 성장을 응원하는 팀 정신이 오늘의 결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팀은 올해 공식 일정을 마무리하고 내년 대회 준비와 지역 커뮤니티 러닝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정윤재 기자게시판 동북호랑이 퍼머넌트 동북호랑이 카이저 카이저 퍼머넌트 릴레이 완주
2025.11.25. 18:14
윌셔연합감리교회(담임 이영성 목사)가 오는 12월 6일 오후 4시 교회 본당에서 자선 음악회를 연다. 이번 음악회는 인도 수감자들의 영적 부흥을 돕기 위한 자료 출판 및 배포 사역을 지원하는 기금 마련 차원에서 기획됐으며, 모금은 한인여선교회 전국연합회가 주관한다. 연주에는 오르가니스트 석기향, 첼리스트 나인희, 피아니스트 조명준 등 세 연주자가 참여해 다양한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티켓은 10달러이며 추가 기부도 받을 계획이다. 기부금 전액은 해당 사역에 사용된다. 석기향 오르가니스트는 “좋은 취지의 연주회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626)354-0799 송영채 기자게시판 음악회 안내 이번 음악회 기금 모금 기금 모음
2025.11.25. 18:10
남가주 성남고 송년의밤 모임이 지난 22일 LA 옥스포드팔레스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동문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박사익 동문이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남가주 성남고 제공]게시판 남가주 성남 남가주 성남 서울 성남고 la 옥스포드
2025.11.25. 18:09
LA한국교육원(원장 강전훈)이 엘란초 통합교육구 산하 스팀 아카데미 버크(Steam Academy@Burke) 중학교 한국문화 클럽에 지원금을 전달했다. 한국교육원에 따르면 다우니 북부에 위치한 스팀 아카데미 버크 중학교는 전교생이 비한인 재학생으로 구성됐다. 최근 몇 년 동안 재학생과 학부모 사이에서 한국어 교육 관심과 요구가 꾸준히 증가했다고 한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학교 측은 ‘한국문화 클럽(Korean Culture Club)’을 개설해 방과 후 학생 대상 한국어 및 한국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교육원 측은 한국문화 클럽의 안정적 운영과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어반 개설을 학교 측과 협력하기로 했다. 케리 키메스 교장은 “앞으로 LA한국교육원의 다양한 한국문화 체험학습 프로그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학생들이 한국문화를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전훈 원장은 “한국문화 클럽이 단순한 동아리를 넘어 학교와 지역사회에 한국문화의 가치를 전하는 중심이 되길 바란다”며 “LA한국교육원은 스팀 아카데미와 함께 한국어반 개설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을 지속해서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게시판 아카데미 한국어 스팀 아카데미 한국어 좋아요la한국교육원 한국문화 체험학습
2025.11.24. 19:32
한미무용연합 진발레스쿨(단장 진 최)이 연말을 맞아 차세대 발레 인재 양성을 위해 ‘꿈나무 발레리나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워크숍을 개최한다. 워크숍은 내달 1일 오후 5시 한미무용연합회관(3727 West 6th St., #607)에서 열린다. 참가를 위해서는 사전 예약이 필수다. 지도는 LA 발레단에서 활동하며 진발레스쿨 발레 마스터로 함께하고 있는 제이콥 솔테로가 맡는다. 솔테로는 2022년부터 LA 발레단에서 주연·솔리스트로 무대에 오른 발레리노다. 퍼시픽 노스웨스트 발레(PNB) 프로페셔널 디비전에서 전문 교육을 받았고 로열 덴마크 발레와 제이콥스 필로우 등 세계적 서머 프로그램에 선발된 경력을 갖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호두까기인형’을 중심으로 작품 이해, 테크닉, 표현력에 초점을 맞춘 실전형 지도로 진행된다. 발레 초보자부터 전문 무대를 준비하는 청소년까지 참여할 수 있다. 이후 4주간 ‘호두까기인형’의 각종 파트에 대한 집중 수업이 진행된다. 진 최 단장은 “아이들이 예술을 통해 재능을 발견하고, 워크숍·발표회·실제 무대 경험으로 이어지는 성장의 여정을 함께 만들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이 미래의 발레리나를 꿈꾸는 아이들에게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323) 428-4429 장열 기자ㆍ[email protected]호두까기인형 게시판 발레 워크숍 꿈나무 발레리나 이번 워크숍
2025.11.24. 19:22
이정임무용원(원장 이정임)이 남가주 아시아 전통예술 경연대회에서 주요 상을 수상했다. 무용원은 지난 15일 샌게이브리얼 쉐라톤호텔에서 열린 ‘2025 팬아시아무용대회(PanAsia Dance & Drum Competition)’에서 대상 3관왕, 전체대상, 스칼라십 등을 받았다. 올해 대회에는 한국·중국·베트남·일본 등 아시아 커뮤니티를 대표하는 40개 팀이 참가했다. 드럼 부문 삼고무 팀은 대상·전체대상·스칼라십을 모두 받았다. 참가 학생은 앰버 소르나, 아이린 윤, 에바 그리너, 조이 신, 레나 최, 한나 윤, 브리아나 리, 스칼렛 노 등이다. 무용 부문 스몰 그룹은 ‘검무(Korean Sword Dance)’로 대상을 수상했다. 출연자는 브리아나 이, 스카일러 김, 스칼렛 노, 앨리스 김, 에스더 신이다. 듀오·트리오 부문에서는 앰버 소르나와 아이린 윤이 박병천류 진도북춤으로 대상을 받았다. 이정임 원장은 “학생들이 준비한 내용을 무대에서 잘 보여줬다”며 “전통예술을 지역사회에 소개할 수 있어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강한길 기자게시판 이정임무용원 청소년단원 이정임무용원 청소년단원들 드럼 경연대회 무용 부문
2025.11.23. 13:35
한인 공연예술인들이 모여 네트워크를 다지고 각 분야 활동을 전하는 ‘제15회 뉴욕한인예술인연합 톡톡톡’ 행사가 뉴욕 맨해튼에서 열렸다. 지난 16일 맨해튼 유니온스퀘어에서 열린 행사에는 배우·영화감독·프로듀서·무대감독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패널에는 예술감독 홍기용, 배우 김원희, 공연예술가 강산호, 무대감독 강태욱 등이 참여했다. ▶문의: [email protected] [KANA 제공]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게시판 뉴욕한인예술인연합 예술 집배 뉴욕한인예술인연합 예술 행사한인 김원희 공연예술가
2025.11.23. 13:33
지난 19일 시티뱅큇홀에서 이승만 건국대통령 기념사업회(회장 박요한)는 우남회 모임을 열었다. 이날 회원 30여 명과 장학재단 설립 위원 6명도 참석했다. 기념사업회 측은 차세대 지도사 양성을 목적으로 장학재단 설립을 추진 중이며 이사도 모집(310-930-7547)하고 있다. 참석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승만 건국대통령 기념사업회 제공]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게시판 사설 기념사업회 기념사업회 정기모임지난 이승만 기념사업회 기념사업회 측은
2025.11.23. 13:32
한인 전통무용을 알리는 김응화 무용단 단장 김응화씨가 아쿠아리움 오브 더 퍼시픽 ‘2025 헤리티지상(Heritage Award)’을 받았다. 지난 16일 열린 시상식에서 김응화 단장은 지역사회 문화와 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롱비치 아쿠아리움 오브 더 퍼시픽(Aquarium of the Pacific)은 매년 지역사회 문화예술가를 수상자로 선정한다. 김응화 단장은 “한국무용은 단순한 공연 예술을 넘어 우리의 역사와 정서를 담고 있는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앞으로도 미주 한인사회뿐 아니라 세계 무대에서 한국 전통예술을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재 김응화 무용단은 한국 무용의 깊이를 살리고 현대적 감각을 결합한 새로운 교육과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게시판 헤리티지상 무용단장 김응화 무용단장 수상 영예 김응화 단장
2025.11.20. 20:39
지난 15일 한국어진흥재단(이사장 류모니카)은 에픽코리안 교재를 사용하는 한국어 교사를 대상으로 온라인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에는 30여 명의 교사가 온라인 줌(Zoom)으로 참석해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실질적 교수법을 공유했다. 에픽코리안은 중·고등학교 한국어 교사를 위해 개발된 최신 한국어 교재다. 이번 연수에는 정규학교 이유니스·윤세라·신아일린 교사 등이 강사로 나서 교사용 파워포인트(PPT)를 이용한 교수 전략과 실제적인 말하기 수업 운영 방안을 소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칼럼니스트 겸 수필·동화 작가로 활동하는 류모니카 이사장이 진행한 디카시 특강은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한편 한국어진흥재단은 12월 13일 류 이사장의 디카시집 출판기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2026년 4월에는 미국 행정가 연수를 위한 기금 모금 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게시판 한국어진흥재단 교직원 한국어진흥재단 교직원 인기최신 한국어 온라인 연수
2025.11.20. 20:37
한국 전통음악의 정수인 판소리 워크숍이 LA에서 열린다. 비영리문화단체 토요풍류는 30일 오후 4시30분 피터르 퍼포먼스 아트 스페이스(2701 N. Broadway, LA)에서 ‘2025 하반기 판소리 워크숍’을 개최한다. 판소리 워크숍은 한국 전통문화를 미국 사회에 알리고, 타 커뮤니티와 문화 교류를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한민족 고유의 전통노래인 판소리를 자세히 다룰 예정이다. 특히 워크숍에서는 최근 한국 경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주목받은 한국의 전통과 민속음악의 아름다움을 소개한다. 이번 워크숍 참가자는 소리꾼 심현정씨와 캘리포니아 전통예술연합의 전통문화 계승 프로그램을 통해 심씨에게 판소리를 배운 강 줄리씨가 진행한다. 또한 심현정씨에게 판소리를 배운 한인 2세 청소년들이 무대에 올라 판소리 기량을 뽐낸다. 주최 측은 판소리에 관심 있는 누구나 워크숍에 참가할 수 있다고 전했다. 참가비는 무료로 한인 2세의 적극적인 참여도 당부했다. ▶참가신청: [email protected]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게시판 아름다움 판소리 판소리 아름다움 판소리 워크숍 전통노래인 판소리
2025.11.20. 20:35
지난 15일 미주한국학교총연합회(회장 이영숙)는 부에나파크 하나교회에서 ‘제1회 도전! 한국역사퀴즈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남가주 지역 주말 한국학교 학생 100명이 참가해 한국의 역사 지식을 겨뤘다. 학부모 및 각 학교 교직원 400명도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참가 학생들은 예선과 본선, 두 번의 패자부활전을 치러 총 15명이 입상했다. 대회 최우수상은 최연우(베델 한국학교) 학생이 수상했다. 강이안(어바인 온누리 한국학교) 학생은 우수상을 받았다. 한국역사퀴즈대회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미주한국학교총연합회 제공]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게시판 한국학교총연합회 한국역사퀴즈대회 한국학교총연합회 한국역사퀴즈대회 한국역사퀴즈대회 참가자들 집배 한국학교총연합회
2025.11.20. 2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