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공부하러 온 가나 공무원은 자신의 아이 이름을 ‘새마을’이라고 지었다. 새마을운동 정신을 배우러 영남대학교에 왔고, 학교 공동체의 보살핌 속에서 새 생명을 맞이했기 때문이다. 최외출 영남대 총장은 “훗날 새마을이 영남대에 오면 학비 걱정 없이 공부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약속했다. 이 일화는 영남대가 지향하는 교육이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가치와 책임, 공동체 정신을 전하는 과정임을 보여준다. 최 총장은 새마을학의 창시자다. 영남대에서 공부해 모교 총장까지 올랐다. 그런 철학을 품은 그가 이번 미국 방문 중 미주중앙일보와 인터뷰에서 교육의 방향과 새마을학이 제시하는 철학에 대해 전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 미국 방문 계기와 목적은. “올해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에서 교내 창업에 나선 영남대 교수진이 인공지능(AI) 기술로 혁신상을 받았다. 이들을 직접 격려하고,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젊은 학생들에게 필요한 새로운 교육 내용과 방법을 현장에서 확인하기 위해 미국을 찾았다. 또 이번 방문 중 LA한인상공회의소와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영남대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한인 기업인들의 시장 확대와 사회공헌 협력도 도모하고자 한다.” - 영남대는 어떤 학교인가. “영남대는 박정희 대통령이 1967년 대구대와 청구대를 통합해 설립한 대학이다. ‘민족중흥의 동량’이라는 교육 철학 아래 대한민국을 품격 있는 선진국으로 이끌고, 국제사회에서 글로벌 이슈 해결에 기여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세워졌다. 인류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교육 플랫폼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이 목표다.” - 총장의 교육 철학과 기억에 남는 성과는. “어린 시절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않았다. 그래서 나처럼 굶는 아이가 없는 사회를 늘 꿈꿨고, 영남대 새마을 장학생 1기로 공부를 이어갈 수 있었다. 영남대 교수와 총장을 거치며 이제는 내가 받은 것을 국제사회에 되돌려줘야 한다는 사명감을 갖게 됐다. 나눔과 봉사를 통해 타인의 자아실현을 돕는 인재를 기르는 것이 나의 철학이다. 지난해 9월 영남대 법학전문대학원이 2026년도 신규 검사 선발시험에서 10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며 전국 1위를 기록한 게 기억에 남는다. 이 같은 성과는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23년에도 신규 검사 선발시험 합격률 1위를 기록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로스쿨의 약진이 기억에 남는다.” - 학교에 박 대통령 동상이 건립됐다. “동상 건립은 동문인 단 리 액티브 USA 회장의 발전기금 등 여러 노력의 결과다. 캠퍼스에서 동상을 접하며 설립자의 창학 정신을 이해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본다.” - 최근들어 철거 압박이 더 강해지지는 않았나. “아니다. 오히려 타지에서 버스를 대절해 단체로 찾아오는 분들이 늘었다. 초기의 철거압박은, 단적으로 말해 오해와 이해 부족에서 비롯됐다고 본다. 새마을운동 내용을 상세히 보면 판단이 달라질 수 있다. 새마을의 날은 국가기념일이다. 2011년 국회에서 재석 의원의 90% 이상 동의로 지정됐고, 날짜는 박정희 대통령이 새마을 가꾸기 운동을 제안한 4월 22일이다. 또 새마을운동 기록은 2013년에 유네스코 기록유산이 되기도 했다. 이는 국제사회가 빈곤 극복과 개도국 발전을 위한 교육 콘텐츠로 새마을운동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는 의미다. 이런 객관적 근거들이 있는데도 이를 전면 부정하는 것은 충분한 이해가 부족한 결과일 수 있다.” - 연임에 도전한 이유는. “터무니없는 가짜 뉴스와 허위 사실로 대학의 성과가 폄훼되는 현실을 바로잡고 싶었다. 영남대의 설립 과정이나 성과가 잘못 알려져 학생과 교수들이 사실과 다른 이유로 상처받고 의기소침해지는 것은 옳지 않다고 봤다. 특히 새마을학을 긍정하면 ‘수구’, 비판하면 ‘진보’로 단정 짓는 편향된 시각 속에서 객관적인 국제적 평가와 진실을 지키고자 했다.” - 2기 체제의 핵심 과제는. “영남대는 과거 약 20년간 임시 이사회 체제를 겪는 과정에서 자산 가치 1조 원이 넘던 법인 수익사업체인 영남투자금융이 파산해 재정 구조의 한 축이 무너졌다. 학령인구가 급감하는 시대에 대학이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려면 재정 기반을 다시 세우고, 이를 토대로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 새마을학은 어떤 학문인가. “새마을학은 홍익인간 정신을 실천한 새마을운동을 학문적으로 체계화한 것이다. 한국의 빈곤 극복 경험을 단순히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개발도상국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실천적 발전 모델이다. 지역사회 개발, 지역경제, 사회학, 농촌개발, 문화, 외교, 환경 등 다양한 분야가 융합된 국제개발 학문이다.” - 개발도상국의 평가는. “영남대 박정희새마을대학원을 중심으로 지난 14년간 77개국 이상에서 1000여 명의 석사 인재를 양성했다. 단기 연수를 포함하면 94개국 4400여 명의 해외 공무원과 전문가가 영남대에서 교육을 받았다. 이들은 각자의 고국에서 새마을학을 실제 정책에 적용하며 국가 발전을 이끌고 있다. 여러 개도국 정상들이 한국 대통령을 만났을 때 새마을학에 대한 감사의 뜻을 표한 사례도 있다. 이에 10여 개 국가가 프로그램 공유를 요청하기도 했다. 필리핀과 캄보디아에는 ‘새마을 경제개발학과’, 우즈베키스탄에는 ‘새마을 인적자원개발’ 형태로 수출될 정도로 반응이 좋다.” - 한국 사회에는 어떻게 적용될 수 있나. “새마을운동 정신은 과거의 유산이 아니라 지금 한국 사회에 더욱 필요한 가치다. 요즘 젊은 세대는 태어나면서부터 휴대전화를 접하고, 이동은 부모의 차량으로 해결하는 환경에서 자란다. 많은 것이 저절로 주어진 것처럼 느껴질 수 있는 사회다 보니 공동체가 어떻게 유지되고 작동하는지를 체감할 기회가 줄어들었다. 새마을학의 핵심은 단순한 근면이나 희생이 아니라 자조·자립·협동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 자체를 학습하는 데 있다. 이는 한국의 지역 공동체 회복, 세대 간 갈등 완화, 사회적 신뢰 회복에도 충분히 적용될 수 있다.” - 박정희 정신을 강조하는 이유는. “새마을운동은 진영과 상관없이 역대 대통령들과 국제사회가 공통으로 평가한 정책이다. 150여 개국이 이를 배우고자 했다. 정치적 입장이 아니라, 국제사회가 인정한 새마을운동의 성과를 객관적으로 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 미주 동문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다른 언어와 문화 속에서 성공한 동문들의 모습은 큰 감동을 준다. 그 경험이 한국의 젊은 세대에게 영감과 용기가 되길 바란다. 영남대가 가진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미주 동문 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싶고, 동시에 동문들이 개발도상국 인재 양성 등 국제 협력에 참여할 기회도 더욱 넓어지길 기대한다.” 김경준 기자게시판 최외출 영남대 최외출 영남대 영남대 새마을 새마을운동 정신
2026.01.11. 18:00
LA한국문화원(원장 이해돈)은 경상남도 진주시(시장 조규일)와 협업해 ‘한국의 빛: 진주 실크등 전시’를 오는 15일부터 내달 28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지원하는 ‘2025 투어링 K-아츠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전시는 한국 전통 실크 산업의 중심지인 진주의 역사와 장인 정신이 깃든 실크등을 통해 전통 공예의 미학을 현대적으로 조명한다. 섬세한 직조와 은은한 광택을 지닌 실크등 작품들은 한국 전통미가 지닌 절제와 화려함을 동시에 보여준다. 특히 이번 LA 전시는 조선 후기 화가 신윤복의 〈미인도〉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됐다. 전통 한복의 곡선과 열두 폭 치마 형상을 공간 연출 모티프로 삼아 관람객을 감싸는 구조로 구성했다. 진주 실크로 제작된 한복과 다양한 실크 제품도 함께 선보인다.이해돈 문화원장은 “세계 각지에서 호평받은 전시를 통해 LA 관객들에게 한국 전통문화의 감성과 아름다움을 소개하고 싶다”고 말했다. 전시는 문화원 2층 전시실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5시, 토요일 오전 9시~오후 1시다. 김경준 기자게시판 문화원 전시회 진주 실크 전시회 개최 문화원 경남
2026.01.08. 20:06
미주 CBS TV 기독교방송(이하 미주 CBS TV)이 새 대표 체제로 출범했다. 미주 CBS TV 측은 신임 대표에 이종용 목사(코너스톤교회 원로목사), 후원회장에 민 김 오픈뱅크 이사장을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미주 CBS TV는 본사 사무실에서 신·구 대표 인수인계식을 갖고, 이종용 신임 대표와 민 김 신임 후원회장 체제의 출범을 공식화했다. 이 신임 대표는 교회를 개척해 지역 커뮤니티 중심 교회로 성장시켰으며, 김 후원회장은 경영난에 놓인 은행을 나스닥 상장 은행으로 키워낸 인물이다. 그들은 “미주 CBS TV의 제2 도약을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미주 CBS TV 개국 이후 대표를 맡아온 한기형 목사는 KCBC 기독교방송(우리기독교방송) 대표직을 계속 수행한다. 신임 대표와 후원회장 취임식은 오는 20일 취임 예배와 함께 열린다. 강한길 기자게시판 후원회장 이종용 후원회장 선임 이종용 대표 신임 후원회장
2026.01.08. 20:03
“남가주 여성 120여 명이 어머니의 마음으로 전 세계 어린이를 돕고 있습니다.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합시다.” 글로벌 어린이재단(Global Children Foundation) LA지부와 서부지역 회장단이 새해 어린이 지원사업에 동참할 회원 모집에 나섰다. 회장단 측은 “평소 어린이를 돕고 싶은 분은 누구나 재단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작은 선의가 모이면 큰 도움의 강물을 만든다”고 강조했다. 글로벌 어린이재단은 지난 1998년 한국 IMF 외환위기 당시 한국 어린이를 돕기 위해 미국 여성들의 자발적 모임으로 설립됐다. 이후 미국에 24개 지부(본부 워싱턴DC)가 설립됐고, 지난해에는 한국에서도 지부 활동이 시작됐다. LA지부 곽윤영 부회장은 “한국 IMF 당시 고 이희호 여사께서 밥을 굶는 어린이가 많다며 도움을 요청했다”면서 “한인 여성들이 한마음으로 뭉쳐서 후원에 나섰고, 지금은 지역사회와 전 세계 어린이를 돕고 있다”고 말했다. 글로벌 어린이재단 후원 대상은 15세 이하 형편이 어려운 지역사회 어린이, 전쟁과 재난으로 고통을 겪는 전 세계 어린이다. 재단 측은 클래식 음악회, 바자회, 골프대회, 봉사활동 등을 통해 후원금을 모금한다. 현재 각 지부는 후원금의 40%로 지역사회 어린이를 돕고, 60%는 본부를 통해 세계 각지 어린이 복지를 챙기고 있다. 지난해 해외 지원금은 70만 달러에 이른다. 이민아 회장은 “어린이는 미래를 책임지는 세대로 굶어서도 안 되고 사랑받아야 할 소중한 존재”라며 “어머니의 마음을 품은 여성 모두가 도움의 손길을 내밀면 좋겠다”고 말했다. 글로벌 어린이재단 연회비는 120달러로 후원금 1000달러를 내면 평생 회원 자격이 주어진다. 김선숙 서부지역 회장은 “우리 재단은 미국 전역과 아시아에서 네트워크를 구축해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면서 “전체 회원 8000여명이 32개국 어린이를 돕는 만큼 체계적인 시스템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 어린이재단은 오는 9월 샌디에이고에서 총회를 개최한다. ▶문의: (213)700-3239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게시판 어린이재단 글로벌 글로벌 어린이재단 어린이 지원 지역사회 어린이
2026.01.07. 20:25
남윤호 미주중앙일보 대표(왼쪽)가 최근 미주중앙일보 산하 비영리 기관 해피빌리지의 김장호 국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 국장은 지난 1988년 입사해 37년간 미주중앙일보에 몸담으며 해피빌리지를 설립·성장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새해부터 해피빌리지 고문으로 활동을 이어간다. 해피빌리지는 지난 13일 있었던 ‘사랑의 점퍼 나누기’를 비롯해 사랑 나누기 5K/10K 마라톤, 킴보장학금 등 여러 자선 사업을 하고 있다. 김경준 기자게시판 사설 해피빌리지 김장호 해피빌리지 김장호 국장 해피빌리지 고문
2025.12.30. 20:54
소망소사이어티(이사장 유분자)가 초기 치매를 앓고 있는 한인 시니어들을 위한 소망케어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남가주 새누리교회 내에서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된다. 소망케어교실은 자원봉사자가 시니어와 1대1로 짝을 이뤄 노래 부르기, 스트레칭, 산책, 그림 그리기, 퍼즐, 카드게임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한다. 이를 통해 인지 기능 저하를 늦추고 정서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돕는다. 참가를 원하는 시니어와 가족은 소망소사이어티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562) 977-8079, (562) 977-4580 강한길 기자게시판 소망소사이어티 소망케어교실 소망케어교실 참가자 소망소사이어티 초기 한인 시니어들
2025.12.30. 18:28
풀무원 미주법인 사내봉사단 ‘풀무원 투게더’는 최근 할리우드 구세군이 주관한 ‘입양 가정 돕기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봉사단은 4개 가정에 선물을 전달했으며, 단원들이 각 가정 상황에 맞게 필요한 선물을 준비했다. 풀무원 투게더 측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마음을 나누는 봉사 활동을 이어가며, 새해에도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온기를 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풀무원 투게더 제공] 김경준 기자게시판 사설 사내봉사단 풀무원 사내봉사단 풀무원 미주법인 풀무원 투게더
2025.12.30. 18:27
사단법인 한미자유안보정책센터(KAFSP)가 이달 초 영생장로교회에서 LA지부 창립 발대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동포사회 인사와 한미 군·경 출신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안보의식 고취”와 “동맹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문의: (310) 953-7867 / (310) 404-5740 강한길 기자게시판 한미자유안보정책센터 기사 사단법인 한미자유안보정책센터 한미자유안보정책센터 la la지부 창립
2025.12.30. 18:25
지난 24일 제66회 LA카운티 홀리데이 축하 행사에서 김응화 무용단이 화관무를 선보였다. 이날 무용단은 한국 전통무용과 북의 소리를 선보여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무용단의 궁중무용 화관무를 본 관객은 한국 왕실 문화에 박수를 보냈다. 무용단이 왕과 왕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김응화 무용단 제공]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게시판 사설 궁중무용 김응화 무용단 궁중무용 화관무 집배 김응화
2025.12.30. 18:21
지난 21일 LA한인타운 용궁에서 마포 중고등학교 총동문회가 송년회를 열었다. 이날 총동문회는 서정봉씨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동문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마포 중고 총동문회 제공]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게시판 마포중고등학교 총동문회 마포중고등학교 총동문회 이날 총동문회 마포 중고등학교
2025.12.30. 18:20
18일 시티뱅큇홀에서는 이승만 건국대통령 기념사업회(회장 박요한) 송년회가 열렸다. 이날 기념사업회는 장학재단 발기인 10명(장혜숙·장준구·이형숙·이하성·박형만·조인영·김재권·글로리아 이·샤론 이·박요한)에게 위촉장도 전달했다. 발기인들은 1만 달러 장학금을 기부했다. [이승만 건국대통령 기념사업회 제공]게시판 사설 건국대통령 건국대통령 기념사업회 이승만 건국대통령 이날 기념사업회
2025.12.29. 18:08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퍼시픽 LA(회장 조미순)가 지난 23일 용수산에서 송년회를 열었다. 이날 약 50명이 모여 2025년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가정폭력 피해 여성들의 보호 셸터를 운영하는 ‘푸른 초장의 집’ 조이스 김 대표와 쌀, 생필품 등 사랑의 선물 전달식도 진행했다. 송년회 참가자들이 송년회를 마친 뒤 기념촬영을 했다. [KOWIN 제공]게시판 송년회 송년회 참가자들 선물 전달식 회장 조미순
2025.12.29. 18:07
재미시인협회(회장 지성심)가 지난 20일 LA한인타운 가든스위트호텔에서 제35집 ‘외지’ 출판 기념회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고광이(두번째 줄 왼쪽부터 다섯번째) 이사장이 제23회 재미시인상을 수상한 가운데, 참석한 협회 회원들이 새해에도 활발한 문학 활동을 다짐하고 있다. [재미시협 제공]게시판 송년회 개최 송년회 개최 la한인타운 가든스위트호텔 회장 지성심
2025.12.29. 18:03
이웃케어클리닉(소장 에린 박)이 내년부터 시행되는 불법체류자 메디캘 신규 가입 중단을 앞두고 긴급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클리닉은 오는 31일까지 메디캘 관련 무료 긴급 상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상담은 사전 예약 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장소는 환자 지원 부서(3727 W 6th St.)다. 상담 대상은 ▶메디캘 신규 가입 신청 또는 갱신이 필요한 경우 ▶최근 메디캘 보장 기간이 만료된 경우 ▶변경되는 메디캘 규정에 대한 안내가 필요한 경우 등으로, 누구나 방문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메디캘 전문 상담사가 배치돼 1:1로 신규 가입 및 갱신 서류 작성부터 관련 공문 안내까지 전반적인 절차를 지원한다. 상담은 영어와 한국어를 비롯해 스페인어, 벵골어 등 여러 언어로 제공된다. 클리닉 측은 원활한 상담을 위해 방문 시 신분증과 소득 정보, 가구 구성원 정보, 주 또는 카운티에서 발송된 관련 서류를 지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의 : (213)427-4000 김경준 기자게시판 이웃케어클리닉 서비스 상담 서비스 이웃케어클리닉 긴급 전문 상담사가
2025.12.29. 18:01
남대문마켓 떡국 나눔 오는 1월 1일 새해를 맞아 둘루스 남대문마켓(3825 Shackleford Rd.)이 65세 이상 시니어들에게 무료로 떡국을 제공한다. 무료 나눔 행사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푸드코트에서 진행된다. 사바나 한인회 신년 떡국 나눔 사바나 한인회(회장 조다혜)는 한인 동포 건강과 화합을 기원하는 ‘2026 사바나 한인회 신년 떡국 나눔 행사’를 오는 1월 3일 오후 12시 풀러에 위치한 정원 대연회장(301 Governor Treutlen Dr, Pooler, GA 31322)에서 개최한다. 문의=912-660-2206, [email protected] 노인회 시민권 교육 애틀랜타 한인 노인회(회장 채경석)는 내달 14일부터 영어 교육 및 시민권 취득을 위한 평생교육센터 겨울학기를 시작한다. 조지 피어스 공원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6시부터 2시간동안 진행된다. 이외 컴퓨터반, 인문학, 사물놀이, 한국무용 등도 들을 수 있다. 문의=404-556-8377, 678-480-2239 모차르트 제과점 롤케이크 할인 20년 전통의 모차르트 제과점이 버터, 녹차, 모카 3종 클래식 롤케이크 선물세트 스페셜을 1+1 할인한다. 세일 기간은 26일부터 내달 1일까지 7일이다. 경복고등학교 신년하례식 애틀랜타 지역 경복고등학교 동문회(회장대행 이기성)는 내달 17일 오전 11시 이판 레스토랑에서 2026년 정기 총회 및 신년하례식을 개최한다. 1부 정기총회 2부 만찬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이기성 회장대행 770-845-1312, 이기헌 부회장 678-516-5177 코페재단 사무장 채용 코리안 페스티벌 재단(이사장 안순해)은 유급 사무장을 모집한다. 사무장은 사무총장을 보좌하며 행정 및 실무 전반을 담당할 예정이다. 주요 업무는 코리안 페스티벌 관련 행정 및 사무 업무와 회의 일정 관리, 자료 정리, 외부 커뮤니케이션 보조 등이다. 근무 시간은 주 20~30시간으로 협의가 가능하고, 급여는 시간당 20달러 내외로, 경력 및 능력에 따라 우대한다. 지원자는 이력서를 1월 31일까지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제출하면 된다. 문의=770-402-6258 Q패션 의류 빅세일 둘루스 메가마트(2100 Pleasant Hill Rd) 2층 Q패션은 1월 31일까지 6주년 감사 기획 특별 세일을 진행한다. 한국에서 직수입한 여성·남성의류, 신발, 가방 등을 20~70% 할인하고, 겨울코트도 40~50% 할인한다. 문의=213-410-6788 교협 조찬기도회 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는 CBMC와 함께 내달 3일 오전 7시 30분부터 신년조찬기도회를 스와니 애틀랜타새생명교회(1401 Old Peachtree Rd)에서 개최한다. 문의=470-623-5500 ◇알림=‘한인타운 100자 게시판’은 한인사회 주요 행사 및 광고주 동정을 전하는 코너입니다. 알리고 싶은 행사나 일정이 있으면 이메일([email protected])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한인타운 게시판 사바나 한인회 남대문마켓 떡국 둘루스 남대문마켓
2025.12.26. 21:40
LA 한인타운 시니어 & 커뮤니티 센터(회장 이현옥, 이하 시니어센터)는 프로그램 수강 신청 방식을 선착순에서 추첨으로 전환한다. 바뀐 방식은 내달부터 진행되는 2026학년도 첫 번째 학기(1~3월) 프로그램 수강 신청부터 적용된다. 시니어센터는 오는 29일 2026학년도 첫 번째 학기 프로그램 수강 신청을 진행한다. 신청 희망자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시니어센터(965 S Normandie Ave.)를 직접 방문해 추첨 티켓을 받은 뒤, 이를 추첨함에 넣어야 한다. 이후 이날 오후 1시 시니어센터 2층 강당에서 추첨식이 진행된다. 이 같은 변경에 대해 센터 측은 기존 방법은 선착순이었던 탓에 시니어들이 장시간 대기하는 일이 발생하고, 더 객관적이고 공정한 수강 신청을 진행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새 학기에는 오카리나, 퓨전 한국 무용 등 2개 과목이 신설된다. 또 잠시 휴강했던 어반스케치 과목이 재개된다. ▶문의 : (213)387-7733 김경준 기자게시판 시니어센터 선착순 시니어센터 수강 수강 신청 방법 선착순
2025.12.25. 19:26
전국 정규학교 한국어 교사를 위한 인공지능(AI) 활용 온라인 연수가 열렸다. LA한국교육원과 미주초중고한국어교사협의회(KLTA)은 지난 6일과 13일 ‘2025 전미 한국어 교사 온라인 연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전국 정규학교 한국어 교사 및 예비 교사 1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연수는 ‘AI 활용을 통한 한국어 수업 교수·학습 전략’을 주제로 진행됐다. 한국과 미국의 AI 교육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챗지피티, 제미나이, 코파일럿 등 생성형 AI 도구를 활용한 한국어 말하기·듣기·읽기·쓰기 수업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특히 연수에서는 ▶지시어에 따라 움직이는 동영상 제작 ▶생성형 AI를 활용한 글쓰기 피드백 ▶교사가 입력한 프롬프트를 바탕으로 학생이 한국어 말하기·쓰기를 수행하는 맞춤형 학습 모델 등 최신 AI 기반 한국어 교수법이 실습 중심으로 시연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밖에 교육현장에서 필요한 AI 윤리와 규제, 표절 방지 수업 설계 방안 등도 함께 논의했다. 아일린 신 KLTA 회장은“이번 연수는 미국 정규학교 한국어 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함께 고민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AI는 교사의 역할을 대체하는 존재가 아니라, 교실의 효율성과 창의성을 확장하는 도구라는 점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강전훈 LA한국교육원장은 “AI 기술의 도입이 빠르게 이루어지는 지금, 한국어 교사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새로운 도구를 능동적으로 활용하고 이를 교육 현장에 맞게 재구성하는 역량”이라며 “AI 시대에도 한국어 교사가 교육 혁신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게시판 정규학교 한국어 정규학교 한국어 전미 한국어교사 한국어 교사들
2025.12.25. 17:30
LA한인회(회장 로버트 안)는 내달 9일 신년 첫 무료 여성 건강검진을 시행한다. 보험 여부와 이민 신분도 상관없다. 한인회는 이날 오전 10시 LA한인회관(981 S Western Ave.)에서 건강검진을 진행한다. 검진은 자궁경부암, 요로감염, 유방암 등 7가지 검사와 각종 부인과 질환 상담 등으로 구성됐다. 유방암 검사를 제외한 나머지 검사는 21~65세 여성 중 최근 3년 내 검사를 받지 않은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유방암 검사는 40~65세 여성 중 최근 1년 내 검사를 받지 않은 사람이 대상이다. 이번 검진은 약 40분이 소요될 예정이며, 최대 30명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예약 문의: (323)732-0700, (213)999-4932 김경준 기자게시판 la한인회 건강검진 la한인회 내달 무료 여성 유방암 검사
2025.12.25. 17:30
한인 학생들이 전국 사격 대회에서 잇따라 입상했다. 콜로라도 스프링스에서 지난 11~14일 열린 전국 공기권총 선수권대회에서 한인 학생들로 구성된 라이즈 주니어 슈팅클럽 소속 선수들이 대거 입상했다. 주니어 남자 공기권총 종목에서는 네이선 임(17) 군이 금메달을 차지했다. 임 군은 8살 때 형을 따라 처음 사격을 시작했다. 이후 꾸준한 훈련 끝에 주니어 국가대표로 성장했으며, 현재 목표는 2028년 LA 올림픽 출전이다. 같은 종목에서 사무엘 김(13) 군은 동메달을 획득했다. 주니어 남자 공기권총 U15 부문에서는 테리 허(15) 군이 동메달을 차지했다. 라이즈 주니어 슈팅클럽의 제니스 최 코치는 “이번 결과는 개인 성과를 넘어 클럽 전체의 체계적인 훈련과 준비가 만들어낸 결실”이라며 “선수들이 높은 집중력과 안정된 경기 운영으로 실력을 발휘했다”고 전했다. 이어 슈팅클럽 측은 “한인 주니어 선수들이 전국 규모 사격 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강한길 기자사격대회 게시판 한인 유망주들 입상네이선 사무엘 게시판 완료
2025.12.25. 17:30
재미한인직업교육센터(원장 엄은자.사진, 이하 직업교육센터)가 ‘2026년 새학기 무료 직업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자기계발을 희망하는 이민자, 미혼모, 탈북동포 등도 전문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평소 의복에 관심이 많고 관련 기술을 배우고 싶은 이들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새학기 무료 직업교육은 내년 1월 5일부터 3월 18일(매주 월화수)까지 LA한인타운에서 진행한다. 수강생은 ▶마킹 그레이딩 ▶옷수선 ▶패턴 초급-고급 ▶홈패션 ▶핏텍 ▶샘플메이커 등 총 10개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다. 각 교육 프로그램은 일선 현장에서 일하는 전문가가 재능기부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엄은자 원장은 “트럼프 관세 정책으로 의류 구매 비용도 오르면서 본인이 직접 옷을 만들거나 수선하려는 경향이 있다”며 “소매 기장, 바지 길이, 허리 줄임 등 각자의 스타일에 맞게 수선하는 기술을 배울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장 전문가의 재능기부 방식 교육도 인기다. 2년째 수강 중인 케빈 조씨는 “대학에서 패션을 전공하지만, 수업은 이론 중심일 때가 많다”며 “직업교육센터에서는 실무 중심 교육을 받고 있다. 옷수선 등 현장에서 활용하는 전문기술을 배울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직업교육센터는 지난 20년 동안 한인사회 저소득층, 주부, 탈북동포 등을 위해 무료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문의: (213)200-5775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게시판 한인직업교육센터 수강생 한인직업교육센터 무료 집배 한인직업교육센터 수강생 모집
2025.12.24. 1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