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배우고, 가야금 타고…
Los Angeles
2026.05.17 18:31
2026.05.17 14:03
LA한국교육원 프로그램 성료
봄학기 수강생들 졸업 발표회
한인 청소년들이 한국 무용을 배우고 있다. [LA한국교육원 제공]
LA한국교육원(원장 이병승)이 2026년 봄학기 뿌리교육 및 성인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LA한국교육원에 따르면 봄학기 뿌리교육 프로그램은 지난 1월 24일부터 15주간 온라인과 대면 수업으로 진행됐다. 한국어와 한국문화 등 총 36개 강좌에 전미 지역 유·청소년 482명이 참여했다.
지난 9일 열린 종강식에서는 공개수업과 전시회, 발표회를 통해 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배운 내용을 선보였다. 한지·점토공예반은 전통 공예 작품을 전시했으며, 가야금·해금·난타·한국무용·K팝댄스반은 합동공연을 펼쳤다. 태권도반은 태권도 댄스와 격파 시범을 선보였다.
또 한 차례도 결석하지 않은 학생 60명에게는 개근상이 수여됐으며, 3회 이하 결석으로 꾸준히 참여한 260여 명에게는 수료증이 전달됐다.
성인평생교육 프로그램은 지난 2월 2일부터 14주간 운영됐다. 총 12개 한국문화 강좌에 229명이 참여했으며,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각 반별 종강식이 진행됐다.
이번 학기 신규 개설된 모델워킹반은 지난 7일 LA한국교육원 정실관에서 발표회를 열었다. 수강생들은 한복과 드레스 등 다양한 의상을 입고 런웨이 워킹과 포즈를 선보였다.
민화·한국화반은 내달 5일까지 LA한국교육원 1층 로비에서 작품 전시회를 진행한다. 전시에는 총 90여 점의 작품이 소개된다.
이병승 원장은 “앞으로도 뿌리교육부터 성인교육까지 아우르는 평생교육의 중심 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며 “수강생 만족도와 교육 품질을 높일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프로그램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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