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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타 장학재단, 이사회 개최

  뉴스타부동산(회장 제니 남) 산하 뉴스타 장학재단(이사장 앤디 황)은 지난달 29일 LA 뉴스타부동산 본사에서 정기 장학이사회를 열었다. 이날 이사회에는 총 12명의 장학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롤랜드하이츠 지사의 앤디 황(앞줄 오른쪽에서 두 번째) 장학이사가 제11대 이사장을 연임하게 됐으며, 장학 심사위원장에는 풀러턴 지사의 레나 변(앞줄 맨 오른쪽) 장학이사가 새롭게 임명됐다. 재단은 내달 23일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사회를 마치고 참석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뉴스타부동산 제공]장학재단 이사회 장학재단 이사회 정기 장학이사회 이날 이사회

2025.06.01.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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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위대한미국장학재단 장학생 발표

  '위대한 미국 장학재단'(GASF·이사장 박선근)은 최종 선발된 제2회 장학생 5명의 명단을 21일 발표했다.     GASF는 올해 미 동남부지역에서 39개 신청서를 접수받았으며, 지역사회 봉사를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삼아 최종 장학생을 선발했다.     제2회 장학생은 노스캐롤라이나과기고(NCSSM)의 이지아(UC 버클리 입학 예정), 앨라배마주 제임스 클레멘스고교의 우지안(앨래배마대학 버밍햄 진학 예정), 조지아주 래니어고교를 수석 졸업한 크리스틴 박(조지아텍 진학 예정), 노스캐롤라이나주의 사우스웨스트 구일포드고교의 안찬호(노스캐롤라이나대학 채플힐 진학 예정), 앨라배마주 스파크맨고교의 유해은(앨라배마대학 버밍햄 진학 예정) 학생이다.   GASF는 2025~2026학년도 대학 등록비용으로 개인당 1만 달러씩 연방 국세청이 정한 절차를 거쳐 장학생들이 진학하는 학교로 송금할 예정이다.     GASF를 사재 100만 달러를 출연해 설립한 박선근 한미우호협회장은 “다른 장학금과 달리 비한인사회 봉사 기록에 높은 점수를 배정한 이유는 한인사회의 장기적 발전에 저해가 되는 한인사회와 비한인사회 간 벽을 없애려는 의도”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한인 학생들이 학업뿐 아니라 주류사회에서 봉사활동을 열심히 하고 있음을 확인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그에 따르면 고등학교 재학 중 600~2000시간 봉사를 한 학생도 있었다.     장학금 수여식은 23일 애틀랜타 체로키타운클럽에서 개최된다. 윤지아 기자미국 장학재단 장학재단 장학생 최종 장학생 장학생 5명

2025.05.22.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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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훈 장학재단, 장학금 수여식

전 카카오 CEO이자 현 뉴욕대학교 스턴경영대학원 교수인 임지훈씨가 설립한 '임지훈 장학재단'이 지난 5일 맨해튼 포터하우스(Porter House) 레스토랑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20명의 한인 대학생에게 각각 5000달러의 장학금과 상장이 수여되었으며, 임 교수의 멘토링 세션과 학생들 간의 네트워킹 시간도 마련되었다.   재단은 임 교수의 전액 기부로 운영되며, 2023년에 10명, 2024년과 2025년에 각각 20명의 장학생을 선발했다.   재단은 오는 가을에 기존 및 신규 장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리유니언 행사를 계획하고 있으며, 2026년도 장학금 신청 공고는 10월에 발표될 예정이다.     장학생 명단 및 자세한 정보는 재단 공식 웹사이트(www.jrimfoundation.org/scholar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만교 기자 [email protected]장학재단 임지훈 임지훈 장학재단 장학금 수여식 장학금 신청

2025.04.07. 20:31

케이리 앤 리 장학재단, 장학생 모집

케이리 앤 리 장학재단(Kaylee & Lee Family Foundation)이 차세대 코리안아메리칸을 위한 제6회 장학생을 모집한다.   재단은 지난 2일 제6회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전하고, 올해 지원서 에세이 주제를 ‘정치에서의 아시아계 미국인’(Asian Americans in Politics)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올해 미국 대선과 함께 치러진 뉴저지 연방상원의원 선거에 앤디 김 연방하원의원이 출마, 한인 이민사 121년만에 첫 코리안아메리칸 연방상원의원으로 당선돼 미국 정치권에 갖는 의미가 매우 크다”며 “한반도 문제와 관련한 의제의 무게감이 달라질 수 있고, 한인들의 정치적 요구에 귀를 기울이게 되는 등 한인 정치력은 한인사회의 위상을 높이고 차세대에 물려줄 큰 자산”이라며 에세이 주제 선정의 배경을 설명했다.     재단은 장학생 지원서와 에세이를 통해 전공 분야의 우수성을 입증한 학생 10명 이상을 장학생으로 선정해 최대 3000달러를 지급할 예정이다. 풀타임으로 미국 소재 대학 학부 및 대학원에 등록한 코리안아메리칸(시민권자, 영주권자) 학생이라면 지원할 수 있다.   지원 신청서 접수 마감일은 오는 21일이며, 장학생 신청 요령 등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kayleefoundation.org/apply-now)를 참조하면 된다. 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미국 장학재단 장학재단 장학생 장학생 지원서 장학생 신청

2024.12.11. 20:27

케이리 앤 리 장학재단, 장학생 모집

케이리 앤 리 장학재단(Kaylee & Lee Family Foundation)이 미국 차세대 코리안 아메리칸을 위한 제6회 장학생을 모집한다.     케이리 앤 리 장학재단은 2일 제6회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전하고, 올해 지원서 에세이 주제를 ‘정치에서의 아시아계 미국인’(Asian Americans in Politics)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올해 미국 대선과 함께 치러진 뉴저지 연방상원의원 선거에 앤디 김 연방하원의원이 출마, 한인 이민사 121년 만에 첫 코리안 아메리칸 연방상원의원으로 당선돼 미국 정치권에서 갖는 의미가 매우 크다”며 “한반도 문제와 관련한 의제의 무게감이 달라질 수 있고, 한인들의 정치적 요구에 귀를 기울이게 되는 등 한인 정치력은 한인사회의 위상을 높이고 차세대에 물려줄 큰 자산”이라며 에세이 주제 선정의 배경을 설명했다.     재단은 장학생 지원서와 에세이를 통해 전공 분야에서 우수성을 입증한 학생 10명 이상을 장학생으로 선정해 최대 3000달러를 학생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풀타임으로 미국 소재 대학 학부 및 대학원에 등록한 코리안 아메리칸(시민권자, 영주권자) 학생이라면 지원할 수 있다.     지원 마감일은 오는 21일이며, 장학생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kayleefoundation.org/apply-now)를 참조하면 된다. 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미국 장학재단 장학재단 장학생 장학생 지원서 장학생 신청

2024.12.01. 17:40

임지훈 장학재단, 2025년 장학생 모집

임지훈 장학재단이 ‘2025년 장학금 프로그램’을 발표하고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장학재단은 20여명의 우수 학생을 선발해 각 5000달러씩 수여할 예정이며, 선발된 학생들은 임지훈 뉴욕대학교 스턴(STERN) 경영대학원 명예교수의 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     장학금 지원자는 2025~2026학년도 4년제 대학 프로그램에 정규 학부생으로 등록된 이들로, 한국계 미국 시민권자 혹은 영주권자여야 한다.     커네티컷·델라웨어·메릴랜드·매사추세츠·뉴저지·뉴욕·펜실베이니아·로드아일랜드·버지니아주 혹은 워싱턴DC에 있는 동부 대학에 다녀야 하며, 최소 GPA 3.0을 유지해야 한다. 재단은 학생의 재정적 지원 필요성과 학업 우수성, 리더십 잠재력, 개인 에세이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장학금을 지급한다. 장학금 지원자들은 ‘왜 당신이어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1000단어 분량의 서면 에세이를 제출해야 한다.     모든 지원자는 에세이를 포함해 자기소개서, 추천서 1통, 대학 성적증명서 사본, 2025~2026 FAFSA 학생지원보고서(SAR) 등의 서류를 준비해 온라인(jrimfoundation.org/announcements)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마감일은 내년 1월 31일 동부시간 오후 11시59분까지며, 결과는 내년 3월 발표된다. 장학금 선정 대상자 행사는 내년 4월 뉴욕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은별 기자 [email protected]장학재단 임지훈 임지훈 장학재단 장학생 모집 장학금 지원자들

2024.10.07. 21:17

아콜라 장학재단, 장학생 19명에 장학금 전달

 장학재단 아콜라 아콜라 장학재단 장학금 전달

2024.08.15.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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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훈 장학재단 장학금 수여식

임지훈 뉴욕대(NYU) 스턴경영대학원 교수(전 카카오 대표)가 설립한 '임지훈 장학재단(Jihoon Rim Foundation)'이 한인 대학생 20명에게 각 5000달러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15일 재단에 따르면 지난 12일 맨해튼 식당 'Manhatta'에서 총 10만불의 장학금 수여식을 열었으며, 멘토링·네트워킹이 이어졌다.     재단에 따르면 장학금은 별도의 펀딩 없이 임 교수의 전액 기부로 이뤄지고 있다.   이들이 밝힌 재단 설립취지는 경제적 자유 확보 및 장학생 간의 네트워킹 등 두 가지다.     하반기에도 장학생 네트워킹 행사 '애뉴얼 리저널 리유니언(annual regional reunion)'을 뉴욕·보스턴·워싱턴DC에서 개최한다.   2025년 선발·지급 예정인 장학금과 관련한 상세 내용은 오는 9월 별도의 공고로 알릴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jrimfoundation.org/scholarship)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민혜 기자 [email protected]장학재단 임지훈 임지훈 장학재단 장학금 수여식 임지훈 뉴욕대

2024.04.15.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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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미국 장학재단' 첫 장학생 5명에 시상

'위대한 미국 장학재단'(GASF)이 선발한 첫 장학생 시상식이 지난달 29일 벅헤드 체로키타운 클럽에서 열렸다.   시상식에서는 최승아(듀크대 진학), 김보민(조지아텍 진학), 김새라(브라운대 진학), 이애현(하버드대 진학), 이정현(스탠포드대 진학) 학생 등 5명이 소감을 전했다.   GASF는 박선근 한미우호협회장이 100만 달러 사재를 출연해 2022년 설립됐으며, 2023년 말부터 장학생 모집을 시작했다. 선발된 장학생은 모두 고등학교 12학년 학생으로, 재단은 1만 달러씩 각 대학에 등록금으로 납입할 예정이다.   박선근 이사장은 “학업도 중요하지만, 남을 배려하는 인격을 갖도록 노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윤지아 기자미국 장학재단 장학생 시상식 올해 장학생 스탠포드대 진학

2024.04.08.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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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마리 남 장학재단 장학생 모집

로즈마리 남 장학재단이 장학생을 선발한다.   로즈마리 남 장학재단은 뉴욕·뉴저지·커네티컷·펜실베이니아주에 거주하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각각 1000~2000달러의 장학금을 수여하는 제1회 로즈마리 남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발표했다.   장학생으로 선정된 12학년생 5명에게는 각각 2000달러, 10학년 또는 11학년생 10명에게는 각각 1000달러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장학금 신청 접수는 오는 4월 15일까지로, 신청할 때 제출 서류는 ▶신청서(이름·학교·학년·전화번호·e메일 게재) ▶에세이 ▶재학증명서와 성적증명서 ▶추천서 1장 ▶부모의 최근 세금보고 내역 등이다.   신청은 e메일([email protected])로 해야 하는데, 선발된 장학생은 추후에 개별 통지하고 신문 지상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로즈마리 남 장학재단과 제1회 장학생 선발 등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www.rosemarinam.org)를 참조하면 된다. 박종원 기자로즈마리 장학재단 장학재단 장학생 장학생 선발 장학금 신청

2024.03.28. 21:17

'위대한 미국 장학재단' 제1회 장학생 모집

위대한 미국 장학재단(GASF)이 동남부 5개 주에 거주하는 한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최대 1만 달러 장학금을 제공하며 오는 31일까지 장학생을 모집하고 있다.     GASF는 동남부한인회연합회 초대 회장이자 한미우호협회를 맡은 박선근 회장이 기부한 100만 달러 시드머니로 시작한 재단으로, 올해 첫 번째 장학생을 모집 중이다.     재단은 교과점수보다 학생의 사회봉사 이력에 더 치중한다고 밝혔다.     현재 재단 창립 이사를 역임하고 있는 홍승원 동남부한인회연합회 회장은 "공부 이외에 사회에 봉사하고 사회 발전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학생들을 선발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홍 회장과 함께 이홍기 애틀랜타 한인회장, 박선근 회장과 그의 딸 캐서린 박 씨 등이 창립 이사에 이름을 올렸다.       대상은 대학으로 진학하는 고등학교 시니어 중 GPA 2.8 이상에, 봉사활동 경험이 있는 한국계 학생이다. 앨라배마, 조지아, 노스캐롤라이나, 사우스캐롤라이나, 테네시 등 동남부 5개 주에 거주하는 학생이어야 한다. 고등학교 기간 진행했던 봉사활동 점수를 가장 많이(50%) 볼 예정이다. 자세한 자격 요건 및 제출 서류는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홍승원 이사는 "올해 고등학교 시니어가 우선시 되기는 하지만, 첫 번째 장학금이라는 점에서 그동안 기회가 없었던 대학생에게도 기회를 확대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지원서는 온라인으로 오는 31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내달 29일 선발 학생을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3월 29일로 계획돼 있다.     홈페이지에 따르면 올해 전달할 장학금은 총 5만 달러로, 선발된 장학생 5명이 각 1만 달러씩 받을 수 있다.     지원=greatamericanscholarship.org 윤지아 기자미국 장학재단 장학생 모집 장학생 5명 박선근 회장

2024.01.12.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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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훈 장학재단 장학생 모집

임지훈 장학재단이 장학생을 모집한다.     임지훈 장학재단은 20명의 우수 학생을 선발해 각 5000달러씩 수여할 예정이며, 선발된 학생들은 임지훈 뉴욕대학교 스턴(STERN) 경영대학원 명예교수의 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     장학금 신청 자격은 ▶2024~2025학년도 4년제 대학에 풀타임으로 등록된 재학생 ▶재미교포 또는 미국 영주권을 소지한 한국인 ▶뉴욕·뉴저지·커네티컷·델라웨어·메릴랜드·매사추세츠·로드아일랜드·버지니아·워싱턴DC에 위치한 대학 재학생 ▶GPA 최소 3.0 기준을 충족하는 학생이다. 신입생은 지원할 수 없다.     재단은 ▶재정적 필요 ▶학문적 성과 또는 입증된 리더십 ▶에세이 등을 기준으로 대상자를 선정한다. 장학금 지원자는 전원 ‘장학금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는 이유’에 대해 1000자 이상의 에세이를 제출해야 한다. 장학금 신청 시에는 ▶이력서(레주메) ▶에세이 ▶추천서 1부 ▶대학 성적 증명서 사본 ▶2024~2025 FAFSA 학생지원보고서(SAR) 등의 서류 등을 준비해 온라인(www.jrimfoundation.org/announcements)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마감일은 내년 1월 31일 오후 11시59분까지이며, 장학재단 측은 모든 지원서를 검토 후 내년 3월 중순 합격자를 통보할 예정이다. 윤지혜 기자장학재단 임지훈 임지훈 장학재단 임지훈 뉴욕대학교 장학재단 측은

2023.11.02. 18:55

임지훈 장학재단 장학생 발표

뉴욕대(NYU) 임지훈 교수가 설립한 임지훈 장학재단이 2023년 장학금을 받을 장학생 10명 명단을 발표했다.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www.jrimfoundation.org/scholarship/recipients) 참조.   올해 임지훈 장학회는 지난 5월까지 미 동부지역 한인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생 신청을 받아 엄정한 심사를 거친 끝에 장학생을 선발해 1명당 각 5000달러씩, 총 5만 달러의 장학금을 수여한다.   임지훈 장학회는 오는 9월 장학금 수여 리셉션을 개최해 장학사업의 취지대로 학생들끼리의 네트워킹과 임지훈 교수의 멘토링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다음은 장학생 명단.   ▶Alyssa Choi(스토니브룩대·컴퓨터사이언스) ▶Brandon Lee(유펜 와튼·경제학) ▶Deborah Chung(버지니아테크·항공공학) ▶Eunice Choi(컬럼비아대·신경행동학) ▶Hailee Yun(뉴욕대·컴퓨터사이언스) ▶Jiho Lee(프린스턴대·공공정책학) ▶Jiyoun Roh(프린스턴대·분자생물학) ▶Joy Yun(예일대·신경과학/종교학) ▶Rachel Lee(존스홉킨스대·심리학) ▶Tommy Cho(럿거스대·컴퓨터사이언스) 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장학재단 임지훈 임지훈 장학재단 임지훈 장학회 장학생 명단

2023.07.19. 18:38

LA형제갈비…식당 9곳 요식업 가족, 이젠 장학재단 꿈

LA 6가와 킹슬리 코너의 한 식당 건물 담벼락에 그려진  한미동맹 70주년 벽화가 장안의 큰 화제이다. 한인들은 물론 지역주민들과 이 거리를 지나는 운전자들이 이 그림을 보고 애국심 고취된다고 말할 때 뿌듯함을 느낀다. LA 한인타운 6가와 킹슬리 코너에 위치한 형제갈비 한식당의 주부권(59) 대표의 말이다. 6가 쪽 벽에는 태극기, 킹슬리 쪽 벽엔 성조기가 그려져 있고 그 배경에 미국을 상징하는 아메리카 들소가 있는 이 벽화는 주 대표의 요청으로 무명의 백인 페인팅 아티스트 ‘비 러브’가 작업, 완성했다.     형제갈비의 주 대표는 미주 한인 이민 120주년과 한미동맹 70주년의 뜻깊은 해를 맞아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가 형님이 운영하는 이조캐더링 벽화를 만든 아티스트에게 부탁을 했다. 들소 그림은 텍사스에서 미 육군 중위로 복무 중인 큰아들로부터 아이디어를 얻었다.     그의 부탁을 들은 백인 아티스트는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재료비 4500달러만 받고 선뜻 벽화를 그려주겠다고 했다. 아티스트의 스케줄에 맞추어 작업을 시작해 23일 마쳤는데 마침 윤석열 대통령이 이튿날인 24일 국빈 방문 자격으로 미국을 방문했다.  주 대표는 의도한 것은 아니지만, 벽화완성 시점과 윤 대통령 방미가 겹쳤다며 식당 손님들은 물론 건물 앞을 지나가던 주민이나 운전들로부터 정말로 보기 좋다는 말을 많이 듣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장안의 화제인 고혈압이나 당뇨 환자들도 부담 없다고 입소문 자자한 정성희의 건강밥상(보릿고개)을 운영하고 있는 부인 정성희씨와 함께 지난 2015년부터 형제갈비를 운영하고 있지만 원래 요식업으로 비즈니스를 시작한 것은 아니었다. 강원도 시골에서 화전을 일구는 집안의 2남 4녀 중 넷째로 태어나 중학생 시절부터 자취를 하면서 자립심을 키웠고 강원도 4학년 재학 중에 ‘한백종합상사’라는 회사를 춘천에 창업해 지금까지 운영하고 있다는 게 본인 설명이다.     주 대표가 요식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게 된 것은 부인 정성희씨 덕분이다. 주문진 출신의 부인 정씨는 2010년 강원도 춘천시에 동해 막국수 식당을 오픈했다. LA에 이주해서는 2015년 한동안 문을 닫았던 칠보면옥 자리에 형제갈비를 시작했다. 지난해 식당 건물을 구입해 건물주가 되었다. 이들 부부는 2018년 웨스턴 길에 동해막국수와 춘천숯불갈비 1호점 문을 연데 이어 2021년 6가 길에춘천숯불갈비 2호점 2022년 8가 길에 보릿고개를 잇달아 오픈했다. 안타깝게도 동해막국수와 춘천숯불갈비 1호점 건물은 지난해 11월 방화로 전소 후 재건축을 위한 도면작업이 한창이다.     한편 2남 4년 중 넷째인 주 대표는 셋째 주문권씨가이조캐더링, 진솔국밥, 백궁을운영중이며 막내 주금희씨는 상록수 캐더링을 운영하고 있다. 형제갈비 식당 한켠에는 사진에 조예가 깊은 주 대표가 평소 찍은 풍경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다 첫 개인 사진전이자 장학기금 마련을 위한 전시회이다. 주 대표는 중학교 2학년 때 용돈을 벌기 위해 친구 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엽서로 만들어 친구들에게 팔았다. 그에게는 그것이 첫 비즈니스였던 셈. 이후 사진촬영은 가장 소중한 취미가 되었다고 말했다 주 대표는 사진 전시회 수익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가정형편이 어려운 강원도 학생들을 돕고 있는 그가 지금까지 기부한 장학금은 45만 달러, 아내 정씨도 그의 뜻에 동감해 10만 달러를 장학금으로 내놓았다. 주 대표의 앞으로 꿈은 자신의 이름 부권과 부인의 이름 성희에서 이니셜을 딴 ‘B&S’  장학재단을 설립하는 것이다. 그는 어려운 가정형편을 딛고 사업에 성공한 사람으로서 부의 사회환원에 일종의 사명감을 느끼고 있다면서 모교인 강릉제일고와 강원대 학생들이 학비 걱정 없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라고 말했다   ▶문의:(213)387-9292   ▶주소:3680 W 6th St. LAla형제갈비 장학재단 형제갈비 한식당 식당 건물 식당 손님들

2023.06.11. 18:00

'엄마의 마음 장학재단' 장학생 선발

‘엄마의 마음 장학재단(이하 재단, 대표 김명숙)’이 장학생을 선발한다.   재단은 지난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8년 동안 96명의 학생에게 총 9만8000달러를 수여했다. 올해는 15명에게 1인당 1000~1500달러를 지급할 예정이다.   김 대표는 “재정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자녀들을 더 교육하려는 엄마의 마음으로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9회 장학생 신청 자격은 현재 대학교나 대학원에 재학 중이거나 입학이 허가된 미국 거주 풀타임 학생이다. 박사 과정 학생은 제외된다. 장학금 수여식을 따로 갖지 않기 때문에 장학금을 받은 후 반드시 장학회에 감사의 편지를 보내야 하는 조건이 있다. 서류 준비가 미흡한 경우 장학생 선발 심사에 제외 될 수 있다.   장학금은 ▶한부모 자녀 장학금 ▶목회자, 선교사 자녀 장학금 ▶신학생 장학금 ▶일반 장학금 등 4종류다. 김 대표는 “한부모 자녀에게는 특별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제출 서류는 장학금 신청서, 재정 확인서, 에세이, 추천서, 성적 증명서, 세금보고 서류 등이다. 신청서는 온라인(mhsffe.blogspot.com/2023/05/9.html)으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서류는 7월 1일까지 우편(P.O. Box 6214, Buena Park, CA, 90622)으로 접수한다.   문의는 전화( 714-402-6482) 또는 이메일([email protected])로 하면 된다.장학재단 장학생 장학생 선발 마음 장학재단 장학생 신청

2023.06.06.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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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트루먼재단 이사 재선임…베티 장 인준안 곧 상원 표결

한인 베티 장(사진) 변호사(테그리아 로펌)가 해리 트루먼 장학재단 이사로 재선임됐다.   백악관은 장 변호사가 바이든 대통령의 임명으로 지난해 2월부터 이사로 일해왔는데 재임명을 통해 2029년까지 일하게 됐다고 25일 밝혔다. 장 변호사의 재단 이사직 인준안은 곧 연방 상원 표결에 부쳐진다.   시카고 출신인 장 변호사는 일리노이 주립대 어바나 샴페인 캠퍼스에서 정치학을 전공했으며 일리노이 공대 법대를 졸업했다.   1975년에 만들어진 트루먼 장학재단은 미국 내 가장 권위 있는 대학원 펠로우십으로 뛰어난 리더십, 공공 헌신 능력, 잠재력을 보인 학부생들 50~60명을 대상으로 장학금(3만 달러)을 지급하고 있다. 재단 회장은 국무장관 출신인 메들린 올브라이트가 맡고 있으며 13명의 이사가 활동하고 있다.장학재단 변호사 트루먼 장학재단 변호사 트루먼 이사 선임

2023.04.2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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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마음 장학재단' 장학생 공모

'엄마의 마음 장학재단(이하 재단, 대표 김명숙)'이 장학생을 공개 모집하고 있다.   올해로 8번째 장학금을 수여하는 재단은 지난 2015년부터 87명의 학생에게 각 1000달러씩 총 8만7000달러를 지급했다.   김 대표는 “올해는 각 학생에게 지급할 장학금 액수를 올릴 예정”이라며 “별도의 장학금 수여식은 열지 않고 장학생들에게 감사 편지를 받는 것으로 갈음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장학금은 ▶한부모 자녀 장학금 ▶선교사, 목회자 자녀 장학금 ▶신학생 장학금 ▶일반 장학금 등 4종류다. 재단 측은 이중 한부모 자녀를 우선대상으로 한다고 밝혔다. 현재 대학 또는 대학원 풀타임 재학생이거나 입학 허가를 받은 미국 거주 학생은 장학금을 신청할 수 있다. 박사 과정 학생은 응모할 수 없다.   제출 서류는 장학금 신청서, 재정 확인서, 에세이, 추천서, 성적 증명서, 세금보고 서류 등이다.   신청서는 온라인(blog.daum.net/head1966/10324526)으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신청 서류는 우편(P.O. Box 6214, Buena Park, CA, 90622)으로만 접수한다.     접수 기한은 7월 2일까지다. 당일 우체국 소인이 찍힌 신청서도 유효하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714-402-6482)로 문의하면 된다.   사설. 지난 11일 UBM 교회에서 장학 후원의 밤 행사를 가진 엄마의 마음 장학회 관계자, 후원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재단 제공   ▶문의: (714)402-6482장학재단 장학생 마음 장학재단 장학금 신청서 신학생 장학금

2022.06.26. 19:00

뉴스타 장학재단 정기이사회 개최

뉴스타 장학재단은 16일 LA 뉴스타 본사 4층 회의실에서 2022년 정기이사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15명의 장학이사는 80여명의 장학생에게 총 8만 달러의 장학금을 지급한 2021년 사업내용을 보고받았고, 올해 사업계획 및 안건에 대해 토의했다. 장학재단 9대 이사장으로 제프리 박(LA 본사), 장학심사위원장으로 크리스 오(플러턴 지사) 이사가 임명됐다. 장학재단은 올해 ‘제1회 고 남문기 회장 추모기념 뉴스타 장학기금 마련 골프대회’ 성공을 계기로 내년 제2회 대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장학금 수여식은 오는 7월 22일 가든스윗호텔에서 3년만에 대면 행사로 재개된다.   [뉴스타 장학재단 제공]정기이사회 장학재단 장학재단 정기이사회 남문기 회장 올해 장학금

2022.06.19.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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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장학재단, 기아 아메리카와 파트너쉽 체결

 한미 장학재단(KASF, 전국회장  김 상)이 기아 아메리카(기아 미주법인 숀 윤 사장)와 파트너쉽을 맺고 한인 학생들에 대한 장학기금을 대폭 확충했다.   올 해 30만 달러를 지원하는 기아 아메리카 숀 윤 사장은 이번 파트너쉽 체결에 대해 “재능 있는 미국 전역의 한인 학생들의 진학을 위해 재정적인 도움을 주고, 미국 내 한인 차세대를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굉장히 기쁘다”고 말했다.  19일 버지니아 애난데일에서 기자회견을 연 한미 장학재단 김 상 전국회장은 "아메리칸 드림을 일구는 한인 학생들을 돕는다는 큰 뜻을 기아 아메리카와  공유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며, 동반 관계가 오래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미 장학재단은 기부금을 바탕으로 KASF-Kia 장학금을 설립해 장학금 지원자들의 재정적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현재 연간 60만 달러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재단은 30만 달러의 추가 장학금이 확보됨에 따라 장학금 수혜학생들의 숫자가 크게 늘 것이라고 밝혔다. 레오나드 김 회장에 따르면 기아 측의 기부금으로 "기존보다 최대 50%까지 수혜 학생들이 늘어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미 장학재단은 장학금, 지속적인 맨토링, 인턴쉽, 대학 생활 전반에 걸친 네크위킹을 통해 재정적 어려움에 처한 한인 학생들의 교육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목표로 1969년 워싱턴에서 시작됐다.  또한,  단순한 장학기금 마련 이외에도 리더쉽 개발의 필수적인 부분인 지역 사회 및 시민 봉사를 장려하고 한국 문화 유산과 전통에 대한 자부심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 미셸 조 사무총장에 따르면 1969 년 재단 설립 이후, 한미 장학재단은 7,300 명 이상의 학생들에게 1,150 만 달러 이상의 장학금을 제공했다.     한편 한미장학재단은 이번 기아 아메리카와의 파트너쉽 체결을 발판으로  주요 국내외 기업들과의 교류를 통한 장학사업 확대를 꾀하고 있다. 김 상 전국회장은 "85년도 포항제철의 10만 달러, 대한항공 5만 달러, LG전자 14만 달러 등 기부금 지원 사례는 있었지만, 앞으로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장기적 파트너쉽 체결을 통한 기금 조성에 힘 쏟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김 회장은 "수많은 소액 기부자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재단의 근본을 이룬다는 점에는 변함 없다"고 강조했다.  박세용 기자 [email protected]장학재단 아메리카 한미 장학재단 기아 아메리카 파트너쉽 체결

2022.04.20. 14:23

필라델피아한인회 장학재단 장학금 수여식

 필라델피아한인회 장학재단 필라델피아한인회 장학재단

2021.11.05.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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