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훈 장학재단 장학금 수여식
New York
2024.04.15 19:58
2024.04.16 06:18
임지훈 뉴욕대(NYU) 교수가 설립한 임지훈 장학재단이 12일 맨해튼 식당 ‘Manhatta’에서 한인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 수여식을 열었다. [사진 임지훈 장학재단]
임지훈 뉴욕대(NYU) 스턴경영대학원 교수(전 카카오 대표)가 설립한 '임지훈 장학재단(Jihoon Rim Foundation)'이 한인 대학생 20명에게 각 5000달러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15일 재단에 따르면 지난 12일 맨해튼 식당 'Manhatta'에서 총 10만불의 장학금 수여식을 열었으며, 멘토링·네트워킹이 이어졌다.
재단에 따르면 장학금은 별도의 펀딩 없이 임 교수의 전액 기부로 이뤄지고 있다.
이들이 밝힌 재단 설립취지는 경제적 자유 확보 및 장학생 간의 네트워킹 등 두 가지다.
하반기에도 장학생 네트워킹 행사 '애뉴얼 리저널 리유니언(annual regional reunion)'을 뉴욕·보스턴·워싱턴DC에서 개최한다.
2025년 선발·지급 예정인 장학금과 관련한 상세 내용은 오는 9월 별도의 공고로 알릴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jrimfoundation.org/scholarship)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민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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