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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명 장학생에게 3만불 장학금

제31회 한인장학재단(이사장 앨런 박) 장학금 전달식이 지난달 26일 LA 한국교육원에서 열렸다. 학부모, 재단 관계자및 LA 부총영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15명의 우수한 한인 학생들에게 각각 2000달러씩 총 3만 달러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한인장학재단은 지난 30여 년간 남가주 지역의 한인 학생들에게 꾸준히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한인장학재단 제공]사설 한인장학재단 한인장학재단 장학금 장학금 수여식 장학금 전달

2025.07.07.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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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B뱅크 제8회 장학금 수여식

 장학금 수여식 장학금 수여식

2025.06.29.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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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꿈 응원해요” 사우스베이 식품상협회

사우스베이 식품상협회(회장 최용욱·이하 협회)가 한인과 타인종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협회는 지난 25일(수) 정오 가디나 소재 신라회관에서 장학금 수여식 및 오찬 행사를 열고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가정 형편이 어려운 10명의 고등학생들(10~11학년)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이들의 밝은 미래를 기원했다.     최용욱 회장은 이날 “식품상협회는 지역사회 봉사와 고객 자녀들을 위한 장학 사업을 통해 미래 세대의 성장을 지원하는 데 힘쓰고 있다”며 “더 많은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협회 임원과 장학생 가족들도 함께 초대돼 그 의미를 더했다.     장학증서 수여식에서는 장학생들의 이름이 호명될 때마다 뜨거운 박수가 쏟아졌다.   최 회장은 학생들에게 직접 장학증서를 전달하며 격려의 말을 전했고, 기념 촬영으로 뜻깊은 순간을 기록했다.   이어진 장학생 소감 발표 시간에는 꿈나무들의 감동적인 이야기가 전달됐다.     학생들은 3분가량의 시간을 할애해 자신의 롤모델, 10년 후의 모습, 세상을 바꿀 아이디어, 좋아하는 과목 그리고 이번 장학금을 통해 새롭게 도전하고 싶은 것 등 다양한 질문에 대한 진솔한 답변을 전해 참석자 모두를 뿌듯하게 했다.     협회 측은 이번 장학금 수여식이 학생들이 꿈을 향해 나아가는 데 큰 힘이 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미래를 밝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인성 기자 [email protected]게시판 장학금 장학금 수여식 이번 장학금 장학생 소감

2025.06.26.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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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평화통일 장학금' 전달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애틀랜타협의회(회장 오영록)는 지난 14일 한인 학생 12명에게 평화통일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문규 심사위원장은 “당초 10명만 선발하려 했으나, 동점자가 나와 총 12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랄리와 헌츠빌에서 온 장학생들에게 직접 장학금을 전달하기 위해 각 지역 한인회장들도 참석해 학생들을 축하했다. 평통은 지난 3월 장학기금 마련 골프대회를 개최해 3만4000달러를 모금한 바 있다.   이날은 21기 협의회의 마지막 정기회의로, 오영록 회장은 2년간 함께 해준 자문위원들에게 감사를 전했으며, 공로패를 받았다. 오 회장은 조중식 명예고문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서상표 총영사는 ‘한미관계 및 북한과의 관계’라는 주제로 평화통일 강연회를 진행했다. 그는 32년간 외교관으로서 경험한 국제 정세와 통일부가 발표한 북한 실태조사보고서를 인용해 강연했다. 그는 “북한에는 (사회주의적인) 이념이 강한 사람들이 많다. 그리고 사람들은 쉽게 바뀌지 않는다”며 “앞으로 10년 안에 큰 변화가 있기는 힘들겠지만, 통일은 언젠가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재승 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 미동남부회장은 브래드 라펜스퍼거 조지아주 국무부 장관이 발행한 조지아주 명예시민증을 서 총영사에게 전달했다. 윤지아 기자장학금 수여식 장학금 수여식 평화통일 장학금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애틀랜타협의회

2025.06.16.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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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심정으로 주는 장학금…엄마의 마음 장학 재단

엄마의 마음 장학재단(대표 김명숙, 이하 재단)이 장학금 신청을 받는다. 재단은 지난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10년 동안 121명의 학생에게 총 12만4000달러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올해도 10여 명에게 1인당 1000~1500달러를 지급할 예정이다.   김 대표는 “어려움 속에서도 자녀 교육에 정성을 쏟는 엄마의 마음으로 장학금을 주고 있다. 특히 홀부모 자녀는 특별 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11회 장학생 신청 자격은 현재 대학교 또는 대학원에 재학 중이거나, 입학이 허가된 미국 거주 풀타임 학생에게 주어진다. 박사 과정 학생은 제외된다.   신청 접수 마감일은 7월 5일이다. 재단 측은 심사를 통해 장학생을 선발하고 8월 초까지 장학금 수표를 우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학금 수여식은 따로 열리지 않는다. 장학금을 받은 학생은 재단에 감사 편지를 보내야 한다.   장학금 종류는 ▶홀부모 자녀 장학금 ▶목회자, 선교사 자녀 장학금 ▶신학생 장학금 ▶일반 장학금 등 네 가지다.   제출 서류는 장학금 신청서, 에세이, 성적표, 추천서, 지난해 세금보고, 재정 확인서 등이다. 신청서는 웹사이트(mmhsf.org)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신청 서류는 우편(PO Box 6214, Buena Park, CA, 90622)으로 제출해야 한다. 재단 측은 “서류 준비가 미흡한 경우, 장학생 선발 심사에서 제외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재단은 지난달 31일 부에나파크의 브릿지웨이 가정상담소에서 장학기금 마련을 위한 후원의 밤 행사를 가졌다. 장학금 또는 후원 관련 정보는 웹사이트에서 찾아볼 수 있다. 문의는 전화(714-402-6482)로 하면 된다. 임상환 기자장학금 엄마 신학생 장학금 장학금 신청 장학금 수여식

2025.06.04.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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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훈 장학재단, 장학금 수여식

전 카카오 CEO이자 현 뉴욕대학교 스턴경영대학원 교수인 임지훈씨가 설립한 '임지훈 장학재단'이 지난 5일 맨해튼 포터하우스(Porter House) 레스토랑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20명의 한인 대학생에게 각각 5000달러의 장학금과 상장이 수여되었으며, 임 교수의 멘토링 세션과 학생들 간의 네트워킹 시간도 마련되었다.   재단은 임 교수의 전액 기부로 운영되며, 2023년에 10명, 2024년과 2025년에 각각 20명의 장학생을 선발했다.   재단은 오는 가을에 기존 및 신규 장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리유니언 행사를 계획하고 있으며, 2026년도 장학금 신청 공고는 10월에 발표될 예정이다.     장학생 명단 및 자세한 정보는 재단 공식 웹사이트(www.jrimfoundation.org/scholar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만교 기자 [email protected]장학재단 임지훈 임지훈 장학재단 장학금 수여식 장학금 신청

2025.04.07. 20:31

‘남길 앤 노을 정’ 재단 장학금 수여식

‘남길 앤 노을 정’ NNC 재단(회장 김송기, 이사장 정노을)은 지난달 28일 로렌스빌 사무실에서 첫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고등학생 5명과 대학생 및 대학원생 17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NNC 재단은 지난해 5월 비영리단체로 출범했으며, 이민 커뮤니티를 위한 장학사업에 중점을 두고 있다. 정노을 이사장은 "나 역시 한인 이민자로서 최대한 많은 사람을 돕고 싶다”며 "올해 장학금은 사재를 출연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유하늘 학생이 고등학생 장학생 대표로, 채선미씨는 대학생 장학생 대표로 에세이를 발표했으며, 참석한 학생과 가족들은 서로를 축하했다.   NNC재단 홈페이지(nncfoundation.org)에 따르면 학생 장학금 외에도 이민국 수수료를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윤지아 기자파운데이션 장학금 장학금 수여식 학생 장학금 올해 장학금

2025.03.03.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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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청과협회, ‘청과인의 밤 및 장학금 수여식’

 뉴욕한인청과협회 청과인 장학금 수여식

2025.02.04.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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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향군인회 서부지회 장학금 수여식

지난 20일 재향군인회 서부지회(회장 위재국)는 LA한인타운 아로마센터에서 송년모임 및 장학금 수여식을 열었다. 이날 한인 청소년 엘리사 홍, 에이든 박, 에릭 홍, 티모시 한, 정인지 학생들은 1000달러씩 장학금을 받았다. 재향군인회 회원들과 장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재향군인회 서부지회 제공]재향군인회 서부지회 재향군인회 서부지회 장학금 수여식 재향군인회 회원들

2024.12.23.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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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바 리더십 센터 장학금 수여식

  파바 리더십 센터(회장 명원식)는 지난 8일 LA PAVA 월드 사무실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28명의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이 수여됐다. 파마측은 지난 9년간 180명의 장학생을 배출했다. 명원식 회장은 “우리는 단순히 교육을 넘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리더를 양성하는 곳”이라며, 이번 장학금 수여식이 장학생들에게 새로운 도전의 시작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213) 252-8290   [파바 리더십 센터 제공] 장열 기자ㆍ[email protected]사설 게시판 장학금 수여식 리더십 센터 게시판 완료

2024.12.11.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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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희망재단 제6회 장학생 선발

21세기 희망재단(이사장 변종덕)이 제6회 장학생을 모집한다.     뉴욕, 뉴저지, 펜실베이니아, 커네티컷, 델라웨어 등 미 동부 5개 주에 거주하는 한인 대학생과 대학원생이 대상으로, 15명을 선발해 장학금 각 2500달러를 수여한다.     15명 중에는 스포츠와 문화, 예술 등에서 한인의 위상과 우수성을 보여준 특기생 3명도 포함되며, 2024년 중 뉴욕 일원의 한인단체나 장학재단에서 이미 장학금을 받은 학생은 선발에서 제외된다.     제출서류는 신청서(증명사진 첨부)와 추천서, 재학증명서, 성적증명서, 봉사활동 증명서(선택사항), 부모 또는 본인의 2023년도 세금보고서, 자기 소개서와 500자 이내의 에세이 등이다. 특기생의 경우에는 수상경력이나 본인의 우수함을 입증할 수 있는 자료를 첨부해야 한다.     신청서는 재단사이트(www.21hope.org) 게시판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접수마감은 12월 16일(수)이며 장학금 수여식은 12월 27일(금) 오전 11시 30분 퀸즈 플러싱 산수갑산2 식당(171-10 Northern Blvd. Flushing, NY 11358)에서 열린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은 반드시 수여식에 참석해야 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 서만교 기자 [email protected]희망재단 장학생 장학생 선발 장학금 수여식 한인 대학생

2024.12.05. 18:06

세계기독교어머니기도회 오는 16일 장학금 수여식

세계기독교어머니기도회(대표 회장 이선자 목사)가 오는 16일(토) 오전 10시 풀러턴 순복음제자교회(905 S. Euclid St, #109)에서 싱글맘 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연다. 세계기독교어머니기도회는 지난 9월 14일 부에나파크의 감사한인교회에서 가진 음악회를 통해 장학 기금을 모았으며, 지난달 31일까지 12~18세 싱글맘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금 신청을 접수했다.   장학금 수여식 관련 문의는 전화(714-220-7660)로 하면 된다.세계기독교어머니기도회 장학금 장학금 수여식 장학금 신청 싱글맘 자녀

2024.11.12. 19:00

제2회 북텍사스 경찰 자녀 장학금 수여식 성료

 한인사회를 대표해 북텍사스 지역 경찰국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행사가 지난 8월17일(토) 오전 11시 코펠 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됐다. 이 장학사업은 지난해 주달라스영사출장소(소장 도광헌)와 북텍사스 한국여성회(회장 이송영)가 처음으로 공동주최한 행사의 연장선상에 있는 것으로, 올해는 북텍사스 한국여성회가 후원 단체로 빠지고 대신 달라스 한인회(회장 김성한)가 공동 주최 단체로 들어갔다. 한인사회발전재단(이사장 이정순)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학행사를 후원했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달라스 협의회(회장 오원성), 달라스 호남향우회(회장 김연), 세계한민족 여성 네트워크(KOWIN) 북텍사스 지부(회장 차혜영), 북텍사스 한인상공회(회장 이상윤), 한미여성회(KIMWA) 북텍사스지부(회장 이오선), 신시스(SYNCIS)가 올해 후원 단체로 합류했다. 작년 행사는 달라스, 캐롤튼, 루이스빌, 프리스코, 코펠 경찰국을 대상으로 진행됐고, 올해는 여기에 플레이노와 어빙 경찰국이 추가돼 총 7개 경찰국에서 각각 두 명의 장학생들이 선발됐다. 장학생들에게는 각각 1,000 달러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이날 행사에는 각 경찰국 국장 및 대리인, 그리고 장학생과 그 가족들이 참석했다. 장학금 수여식에 앞서 주최측과 경찰국 대표의 개회사와 축사가 이어졌다. 도광헌 소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역 경찰국의 용기와 사명감, 변함없는 헌신을 기리고 축하하기 위해 우리는 오늘 이자리에 모였다”며 “그 감사함의 표현으로 경찰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리 주변에 끔찍한 사건이 일어날 때마다 우리는 경찰국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지 실감하게 된다”며 “경찰 가족들의 이해와 지지가 있었기에 경찰관들이 그 힘든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고 피력했다. 달라스 한인회 김성한 회장은 이어진 개회사에서 “오늘 이 자리는 단순히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행사가 아니라 우리의 미래인 차세대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자리”라며 “장학생으로 선발된 모든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쫓아 더 밝은 미래를 창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민들이 평화로운 일상을 살 수 있는 것은 경찰관들과 그 가족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라며 “지역사회의 치안을 위해 불철주야 수고하는 경찰관들과 그 가족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강조했다. 텍사스 제115 지역구 주하원의원 선거에 출마한 전영주 후보는 축사를 통해 행사를 준비한 주최측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장학생들은 지난 4년간 열심히 노력해 왔고, 오늘의 장학금 수여식은 그 노력을 치하하는 자리다”고 말했다. 전 후보는 그러면서 “어떠한 말이나 행동도 경찰관들과 그 가족들이 견뎌내야 하는 헌신에 비교할 게 못 된다”며 “오늘 행사를 통해 잠시나마 경찰관들과 가족들이 휴식을 취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7개 경찰국을 대표해 로베르토 아레돈도(Roberto Arredendo) 캐롤튼 경찰국장이 환영사를 전했다. 아레돈도 국장은 “장학금 행사를 위해 수고한 주달라스영사출장소와 모든 단체들에게 먼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캐롤튼을 비롯한 북텍사스 지역 경제와 문화에 한인들이 끼치는 영향은 대단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캐롤튼에서 열리는 코리안 페스티벌은 한인사회가 지역사회에서 얼마나 중요한 부분인지 잘 보여주는 행사”라며 “올해 11월 8일과 9일에 열리는 코리안 페스티벌에 모두 함께 하자”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코펠 시의회 비쥬 매튜(Biju Mathew) 시의원이 환영과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고 이번 행사의 장학위원장으로 활약한 한인사회발전재단 이정순 이사장이 장학생 선발 과정의 경과를 보고했다. 이정순 이사장은 “장학금을 신청한 모든 학생들이 우수한 성적과 사회봉사 정신을 갖고 있어 14명의 장학생을 가려내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며 “일부 경찰국에서는 여러 명의 학생들이 지원했는데, 모두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수 없어 안타까웠다”고 말했다. 장학금 수여식이 있은 후 화이트 태권도 체육관 소속 수련생들의 태권도 시범과 (사)국악협회 텍사스지부 박성신 회장 문하생들의 진도 북춤 공연이 이어졌다. 주최측은 한식 도시락을 준비해 참가자들에게 제공했고, 모든 참석자들에게는 한국 전통 부채 등의 기념품이 선물로 제공됐다. 주달라스출장소는 각 경찰국 대표들에게 선물을 제공했다.                             토니 채 기자북텍사스 장학금 장학금 수여식 북텍사스 한국여성회 북텍사스 한인상공회

2024.09.13.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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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북텍사스 경찰 자녀 장학금 수여식 성료

 한인사회를 대표해 북텍사스 지역 경찰국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행사가 지난 8월17일(토) 오전 11시 코펠 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됐다. 이 장학사업은 지난해 주달라스영사출장소(소장 도광헌)와 북텍사스 한국여성회(회장 이송영)가 처음으로 공동주최한 행사의 연장선상에 있는 것으로, 올해는 북텍사스 한국여성회가 후원 단체로 빠지고 대신 달라스 한인회(회장 김성한)가 공동 주최 단체로 들어갔다. 한인사회발전재단(이사장 이정순)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학행사를 후원했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달라스 협의회(회장 오원성), 달라스 호남향우회(회장 김연), 세계한민족 여성 네트워크(KOWIN) 북텍사스 지부(회장 차혜영), 북텍사스 한인상공회(회장 이상윤), 한미여성회(KIMWA) 북텍사스지부(회장 이오선), 신시스(SYNCIS)가 올해 후원 단체로 합류했다. 작년 행사는 달라스, 캐롤튼, 루이스빌, 프리스코, 코펠 경찰국을 대상으로 진행됐고, 올해는 여기에 플레이노와 어빙 경찰국이 추가돼 총 7개 경찰국에서 각각 두 명의 장학생들이 선발됐다. 장학생들에게는 각각 1,000 달러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이날 행사에는 각 경찰국 국장 및 대리인, 그리고 장학생과 그 가족들이 참석했다. 장학금 수여식에 앞서 주최측과 경찰국 대표의 개회사와 축사가 이어졌다. 도광헌 소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역 경찰국의 용기와 사명감, 변함없는 헌신을 기리고 축하하기 위해 우리는 오늘 이자리에 모였다”며 “그 감사함의 표현으로 경찰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리 주변에 끔찍한 사건이 일어날 때마다 우리는 경찰국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지 실감하게 된다”며 “경찰 가족들의 이해와 지지가 있었기에 경찰관들이 그 힘든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고 피력했다. 달라스 한인회 김성한 회장은 이어진 개회사에서 “오늘 이 자리는 단순히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행사가 아니라 우리의 미래인 차세대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자리”라며 “장학생으로 선발된 모든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쫓아 더 밝은 미래를 창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민들이 평화로운 일상을 살 수 있는 것은 경찰관들과 그 가족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라며 “지역사회의 치안을 위해 불철주야 수고하는 경찰관들과 그 가족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강조했다. 텍사스 제115 지역구 주하원의원 선거에 출마한 전영주 후보는 축사를 통해 행사를 준비한 주최측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장학생들은 지난 4년간 열심히 노력해 왔고, 오늘의 장학금 수여식은 그 노력을 치하하는 자리다”고 말했다. 전 후보는 그러면서 “어떠한 말이나 행동도 경찰관들과 그 가족들이 견뎌내야 하는 헌신에 비교할 게 못 된다”며 “오늘 행사를 통해 잠시나마 경찰관들과 가족들이 휴식을 취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7개 경찰국을 대표해 로베르토 아레돈도(Roberto Arredendo) 캐롤튼 경찰국장이 환영사를 전했다. 아레돈도 국장은 “장학금 행사를 위해 수고한 주달라스영사출장소와 모든 단체들에게 먼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캐롤튼을 비롯한 북텍사스 지역 경제와 문화에 한인들이 끼치는 영향은 대단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캐롤튼에서 열리는 코리안 페스티벌은 한인사회가 지역사회에서 얼마나 중요한 부분인지 잘 보여주는 행사”라며 “올해 11월 8일과 9일에 열리는 코리안 페스티벌에 모두 함께 하자”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코펠 시의회 비쥬 매튜(Biju Mathew) 시의원이 환영과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고 이번 행사의 장학위원장으로 활약한 한인사회발전재단 이정순 이사장이 장학생 선발 과정의 경과를 보고했다. 이정순 이사장은 “장학금을 신청한 모든 학생들이 우수한 성적과 사회봉사 정신을 갖고 있어 14명의 장학생을 가려내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며 “일부 경찰국에서는 여러 명의 학생들이 지원했는데, 모두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수 없어 안타까웠다”고 말했다. 장학금 수여식이 있은 후 화이트 태권도 체육관 소속 수련생들의 태권도 시범과 (사)국악협회 텍사스지부 박성신 회장 문하생들의 진도 북춤 공연이 이어졌다. 주최측은 한식 도시락을 준비해 참가자들에게 제공했고, 모든 참석자들에게는 한국 전통 부채 등의 기념품이 선물로 제공됐다. 주달라스출장소는 각 경찰국 대표들에게 선물을 제공했다.                             토니 채 기자  북텍사스 장학금 장학금 수여식 북텍사스 한국여성회 북텍사스 한인상공회

2024.08.26. 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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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섬기는 교회 장학금 수여식

애틀랜타 섬기는교회는 10일 제7차 '섬기는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학생 30명에게 총 3만 달러 장학금이 지급됐다.   이 교회의 정성진 목사는 "장학금에 성도들의 땀이 담겨 있다"며 "한 번 더 시도해보라고 보내는 응원이자, 우리를 통한 그리스도의 사람"이라고 격려했다. 교회 측은 이어 "교회 울타리를 넘어 어려운 중에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장학금 교회 교회 장학금 장학금 수여식 교회 울타리

2024.08.12.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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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학생들의 미래를 응원합니다" 본사 '2024 킴보장학생 시상식' 개최

미주 전역서 212명 선발, 53만불 지급   애틀랜타 중앙일보는 지난 8일 오후 둘루스 사무실에서 '2024 킴보장학생 시상식'을 개최했다.   킴보 장학금은 킴보장학재단의 후원으로 미주중앙일보 산하 비영리법인 해피빌리지가 매년 시행하는 미주 최대 한인 대상 장학제도다.   미주중앙일보는 창간 50주년을 맞아 올해부터 장학금 10만 달러를 증액, 전국 212명의 한인 학생에게 2500달러씩, 총 53만 달러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애틀랜타 중앙일보는 조지아를 비롯해 동남부 전역과 텍사스주에서 신청서를 접수했으며, 총 25명의 장학생을 선발했다. 이들 중 14명의 학생이 이날 시상식에 직접 또는 학부모가 대신 참석했다.      시상식에서 이종호 애틀랜타중앙일보 대표는 킴보 장학금의 유래를 설명하며 “한인 커뮤니티가 여러분들을 응원하고 있다는 것을 기억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취재, 사진 / 윤지아 기자 장학금 수여식 장학금 수여식 이종호 애틀랜타중앙일보 미주중앙일보 산하

2024.08.09.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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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여고 동창회, 한인 학생 30명에 장학금 수여

경기여고 동창회 한인 학생 30명에 장학금 수여 남가주 경기여고 동창회인 경운회(회장 최미길) 산하 남가주 경기재단(이사장 정희님)은 지난 3일 LA 한인타운 내 용수산 식당에서 제38회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선발된 남가주 거주 30명 장학생 중 10명은 경기여중고 손자녀에서 뽑았다.장학생과 남가주 경기재단 임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기재단 제공]   장연화 기자 [email protected]남가주 경기여고 동창회 경운회 최미길 회장 남가주 경기재단 정희님 이사장 장학금 수여식 2024년

2024.08.06.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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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츠, 8회 장학금 전달식

  아메리츠파이낸셜(대표 브라이언 이)이 제8회 청소년 재정캠프에 참여한 학생 40여명 중 참여도와 에세이가 우수한 5명을 선발해 지난 1일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 수여식은 PCB뱅크 LA 본사에서 진행됐다. 업체는 매년 14~19세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재정캠프를 개최하고 있다. 브라이언 이(앞줄 맨 왼쪽) 대표와 관계자들과 장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아메리츠파이낸셜 제공]장학금 전달식 장학금 전달식 장학금 수여식 청소년 재정캠프

2024.08.05.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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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츠, 제8회 장학금 전달식

아메리츠파이낸셜이 제8회 청소년 재정캠프에 참여한 학생 40여명 중 참여도와 에세이가 우수한 5명을 선발해 지난 1일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 전달식은 PCB뱅크 LA 본사에서 진행됐다. 업체는 매년 14~19세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재정캠프를 개최하고 있다. 브라이언 이(앞줄 맨 왼쪽) 아메리츠파이낸셜 대표와 관계자들과 장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아메리츠파이낸셜 제공]    장학금 장학금 수여식 장학금 전달 청소년 재정캠프

2024.08.05.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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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가주 한씨 가문 장학금 수여식

제1회 가주 한씨 가문 장학금 수여식이 지난 13일 오전 11시 한인타운에서 진행됐다.     첫 회 주인공은 신재영, 이하진, 홍지연 학생으로, 각각 1000달러의 장학금을 받았다.   주최측에 따르면 신군은 카네기 멜론대학교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할 예정이다. 이씨는 풀러턴 칼리지에서 간호학을 전공하고 있다. 홍씨는 존스 홉킨스 대학에서 분자 및 세포 생물학을 전공하며 치의학 예비 과정을 이수 중이다. 홍씨는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에서 재학 중으로 어머니가 대신 참석했다.   재단 창립자인 키 한씨는 “아내와의 결혼 50주년을 기념해 가정 형편이 어렵지만 꿈과 비전이 있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장학생을 선발했다”며 “내년에는 한국 학생들과 한국전쟁 참전 미국군 후손들에게도 장학금을 수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윤재 기자게시판 장학금 수여식 장학금 수여식 한씨 가문 카네기 멜론대학교

2024.07.17.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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