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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한국 수입 승용차 시장 첫 30만대 시대 열었다...전년비 16.7% 증가

OSEN

2026.01.05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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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희수 기자] 수입 승용차 시장 30만 시대. 그런 시대가 2025년에 열렸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6일, 작년의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 대수가 30만 7377대로 집계 됐다고 발표했다.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이 가장 많았던 2022년의 28만 3435대를 훌쩍 뛰어 넘는 수치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정윤영 부회장은 “2025년 수입 승용차 시장은 전기차 판매 증가와 신규 브랜드 시장 진입 등에 힘입어 전년 대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눈에 띄는 브랜드가 테슬라와 BYD다. 

테슬라는 지난 해 5만 9916대를 신규 등록해 수입차 브랜드 중 판매 실적 3위에 오르는 성적을 냈다. BMW, 벤츠 다음이 테슬라였다. 

BYD는 6107대를 팔아 수입차 판매 순위 톱 10에 턱걸이 했다. 한국 시장 진출 첫 해에 이 정도 성과를 낸 것은 상당이 이례적인 사례로 업계에서는 평가하고 있다. 

KAIDA는 2025년 12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11월 2만 9357대보다 2.6% 감소하고, 2024년 12월 2만 3524대보다 21.6% 증가한 2만 8608대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더불어 2025년 연간 누적대수는 30만 7377대로, 2024년의 연간 26만 3288대보다 16.7% 증가했다고 밝혔다.

2025년 연간 브랜드별 등록 대수는 비엠더블유(BMW) 7만 7127대,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6만 8467대, 테슬라(Tesla) 5만 9916대, 볼보(Volvo) 1만 4903대, 렉서스(Lexus) 1만 4891대, 아우디(Audi) 1만 1001대, 포르쉐(Porsche) 1만 746대, 토요타(Toyota) 9764대, 미니(MINI) 7990대, 비와이디(BYD) 6107대, 랜드로버(Land Rover) 5255대, 폭스바겐(Volkswagen) 5125대, 포드(Ford) 4031대, 폴스타(Polestar) 2957대, 지프(Jeep) 2072대, 혼다(Honda) 1951대, 링컨(Lincoln) 1127대, 푸조(Peugeot) 979대, 캐딜락(Cadillac) 785대, 람보르기니(Lamborghini) 478대, 벤틀리(Bentley) 393대, 페라리(Ferrari) 354대, 마세라티(Maserati) 304대, 쉐보레(Chevrolet) 246대, 지엠씨(GMC) 242대, 롤스로이스(Rolls-Royce) 166대였다.

연간 배기량별 등록 대수는 2000cc 미만 12만 9674대(42.2%), 2000cc~3000cc 미만 7만 4015대(24.1%), 3000cc~4000cc 미만 7,776대(2.5%), 4000cc 이상 4659대(1.5%), 기타(전기차) 9만 1253대(29.7%)로 나타났다. 

연간 국가별로는 유럽 20만 6245대(67.1%), 미국 6만 8419대(22.3%), 일본 2만 6606대(8.7%), 중국 6107대(2.0%) 순이었고 연료별로는 하이브리드 17만 4218대(56.7%), 전기 9만 1253대(29.7%), 가솔린 3만 8512대(12.5%), 디젤 3394대(1.1%) 순이었다.

2025년 구매 유형별로는 30만 7377대 중 개인 구매가 19만 7279대로 64.2%, 법인 구매가 11만 98대로 35.8%였다. 개인 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경기 6만 2858대(31.9%), 서울 3만 9189대(19.9%), 인천 1만 2719대(6.4%) 순이었고 법인 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부산 3만 4028대(30.9%), 인천 2만 9670대(26.9%), 경남 1만 8428대(16.7%) 순으로 집계됐다.

2025년 베스트셀링 모델은 테슬라 Model Y(3만 7925대), 메르세데스-벤츠 E 200(1만 5567대), 비엠더블유 520(1만 4579대) 순이었다. /[email protected]


강희수([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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