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 DMV 3곳 연장근무…리얼 ID 발급 적체 해소
오는 7일부터 ‘리얼 ID(Real ID)’ 전면 시행이 시작되는 가운데 OC의 가주교통국(DMV) 사무소 3곳이 근무 시간을 1시간 연장했다. 웨스트민스터 DMV(13700 Hoover St), 코스타메사 DMV(650 W. 19th St), 샌클레멘티 DMV(2727 Via Cascadita)는 폭증한 리얼 ID 운전면허증 발급 업무 적체 해소를 위해 지난달 말부터 매일 1시간씩 일찍 문을 열고 있다. 연장 근무는 각급 학교의 여름 방학으로 여행 수요가 크게 늘 것에 대비해 내달 27일까지 계속된다. DMV 측은 연장 근무 시간 중엔 리얼 ID 면허증 관련 업무만 처리한다고 밝혔다. 가주 정부는 주민에게 리얼 ID 면허증 소지를 독려하고 있다. 특히 7일 이후 리얼 ID 면허증 또는 여권을 비롯한 국토안보부가 인정하는 신분증을 소지하지 않은 항공기 이용객은 보안 검사 통과 지연으로 불편을 겪거나 심지어 비행기를 놓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연장근무 리얼id 3곳 연장근무 연장 근무 근무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