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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 교역자회 주관 2025년 연합 여름성경학교 성료

   덴버 교역자회 주관 2025년 연합 여름성경학교가 은혜 가운데 잘 마쳤다. 이번 연합 여름성경학교는 지난 5월28일부터 30일까지 참빛교회에서 열렸다. 코로나 이전 뜻을 함께 한 몇 교회가 함께 몇 년동안 진행해 왔던 여름성경학교는 코로나 이후 공식적으로 교역자회 다음세대부 주관 행사가 되어 열리고 있다. 금년 연합 여름성경학교는 다음세대부장인 참빛교회 유지훈 목사와 풍성한 교회 Stacey Lee 사모의 총괄로 아홉 교회의 목사들과 사모들, 그리고 교사와 Volunteer 들이 준비하였다.   총 16교회에서 72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였고 18명의 목사들과 사모들, 그리고 50여명의 교사와 Volunteer 들이 함께 섬겼다. 이번 여름성경학교 주제는 Magnify 였다. 한국어로는 ‘확대하다’ 혹은 ‘증대시키다’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지만 영어로는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인정하고 찬양하는 단어로 사용되기도 한다. 주제 말씀은 시편 34:3 -“나와 함께 주님을 높이자. 모두 함께 그 이름을 기리자.” (새번역)       이 주제의 핵심은 이 세상의 작은 것들 가운데에서도 하나님의 크고 위대하심을 발견하여 찬양과 영광을 돌리는 것이다. 아주 작은 피조물들도 우리가 깊게 들여다 보면 그 가운데 하나님의 위대하심이 보인다. 그리고 이 세상 가운데 작고 하찮은 우리를 기억하시고 사랑하시고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면 감사할 수 밖에 없다. 학생들은 작은 아이도 사랑하시는 예수님, 우리를 보시고 우리를 긍휼이 여기시는 예수님, 그리고 우리를 새롭게 하시는 예수님의 사랑을 함께 배웠다. 오전에는 찬양과 말씀, 그리고 소그룹 시간을 가졌고, 그 이후 성경 탐험, Craft, 과학 실험, Outdoor Activity, 그리고 Snack Station 들을 소그룹 별로 돌았다. 점심 시간은 첫 날, 이 연합 여름성경학교 초창기 핵심 멤버이셨던 천경우 목사님과 사모님이 불고기와 핫도그를 준비해 주셨고, 둘째 날에는 제일감리교회에서 맛있는 스파케티를, 그리고 마지막 셋째 날에는 참여하는 교회들이 윙과 떡볶이, 무슈비, 그리고 그 외 여러 음식들을 함께 준비해 주셨다. 오후에는 전체 게임의 시간, 그리고 찬양의 시간으로 마무리 했다. 특별히 금년 게임의 시간에는 가동 빌딩에 위치한 Elite Martial Arts 의 김종대 사범님이 인도해 주셔서 재밌는 시간을 가졌다. 무엇보다도 안전하고 유익하게 은혜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교역자회 다음세대부는 이제 Fuse 연합 청소년 수련회를 준비하고 있다. “Anchored in Truth” 라는 주제로 Maryland 에서 오시는 Byung Ham 목사가 강사로 섬긴다.   7월31일부터 8월2일까지 Ponderosa Retreat and Conference Center 에서 열리는 이번 수련회는 다음 학기 6학년 올라가는 중학생부터 최근 고등학교 졸업생까지 참여가 가능하고 https://tinyurl.com/2025FuseRegistration 에서 등록 가능하다. 문의는 교역자회 다음세대부장 유지훈 목사 (참빛교회, 512-699-7892)로 하면된다. 이은혜 기자여름성경학교 교역자회 연합 여름성경학교 덴버 교역자회 이번 여름성경학교

2025-06-11

자폐 연합, 예산 증액에도 우려 계속

  온타리오주 정부가 올해 자폐 아동 지원 예산을 7억7,900만 달러로 증액하겠다고 발표했지만, 실제 혜택이 가족들에게 얼마나 돌아갈지는 여전히 불투명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 15일(목) 발표된 온타리오주 예산안에는 자폐 프로그램(Ontario Autism Program, OAP)에 대한 내용이 단 두 줄로 언급됐다. 증가된 예산 규모만 명시됐을 뿐, 구체적인 지원 방식이나 배분 계획은 포함되지 않았다.   자폐 아동 가족 단체인 ‘온타리오 자폐 연합(Ontario Autism Coalition)’은 정부의 예산 증액을 환영하면서도, “정작 그 돈이 치료 지원에 사용될지는 확실하지 않다”며 우려를 표했다.   “예산 증액은 반갑지만, 내용이 너무 불명확하다. 작년에도 비슷한 규모로 늘었지만 대기 명단에 실질적인 변화는 없었다”고 알리나 카메론 연합 대표는 말했다.   연합이 정보공개 청구를 통해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2월 기준 자폐 프로그램에 등록된 아동 및 청소년은 약 8만 명에 달하지만, 핵심 치료비 지원을 받고 있는 인원은 1만7,650명에 불과하다. 이는 전체 등록자의 4분의 1 수준이다.   카메론 대표는 “등록은 계속해서 늘고 있지만 이것이 치료로 연결되기까지는 한참 걸리고 있다. 매년 예산이 늘어도 가족이 직접 체감할 변화는 거의 없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조기 치료는 사실상 온타리오에서 사라졌다고 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OAP 예산을 두 배 이상 확대했으며, 이번 투자로 핵심 임상 서비스 등록이 계속 지원될 것”이라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분배 내역은 공개하지 않았다. NDP 자폐 정책 비평가 알렉사 길모어 의원은 “직원 수를 늘린다는 발표는 있었지만, 핵심 서비스나 직접 지원에 얼마가 쓰일지는 여전히 미지수”라며 “예산이 늘어도 대기자는 줄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심지어 정부 지원금을 받게 되더라도 실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치료사나 기관을 찾기 어렵다는 호소도 잇따르고 있다. 길모어 의원은 “기다림은 계속되고, 돈이 있어도 치료받기 어렵다. 이번 증액도 그 격차를 해소하기엔 턱없이 부족해 보인다”고 덧붙였다.   임영택 기자 [email protected]자폐 연합 예산 증액 온타리오 자폐 지원 예산

2025-05-22

[독자 마당] 연합으로 하나가 되길

캘리포니아 북쪽 태평양 연안에 위치한 레드 우드 국립 공원(Red Wood National park)에 처음 다녀 온 지가 43년 전이다.   하늘을 찌를 듯 높이 자란 붉은 색을 띤 장엄한 원시림을 둘러보면서 감탄이 쏟아졌다. 그 나무들 중 어떤 것은 지구상에서 가장 높은 키의 큰 나무라고 하니 마치 수풀의 왕으로 여겨졌다. 가장 큰 나무의 키는 300피트고 제일 오래된 나무의 나이는 2400세라고 했다.   어떤 나무는 얼마나 뚱보인지 어른 10명이 손에 손을 잡고 둘러싸도 쌓이지 않을 정도이다. 또 어떤 나무는 그 몸통에 굴이 뚫려서 승용차가 드나들 수 있었다. 참으로 가슴 설레게 하는 신비스러운 광경이었다. 그 때 감탄만 쏟아부었지만 우리에게 제시하는 깊은 뜻은 미처 알지 못했다.   그 후 얼마 지나서 알게 되었지만 이 공원의 밑바닥은 모두 암반으로 되어있어 나무들이 전부 암반 위에서 자란다고 한다. 이 나무들이 휘몰아치는 태풍에도 끄떡없이 오랜 세월동안 견디고 있다는 것이었다.  또한 이 나무 뿌리는 밑에 깔린 암반 지층 때문에 뿌리가 3m 혹은 4m 이상 내려가지 못하며 암반도 뚫고 들어갈 수 없다는 것이었다.   그러면 어떻게 이 나무들이 거센 태풍을 견디며 그렇게 오랜 세월동안 생명력 있게 자라 온 것일까.   그것은 이 나무들의 뿌리가 서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레드 우드 나무의 뿌리는 깊이 내리지 못하지만 서로 손에 손을 단단히 잡고 옆으로 길게 연결되어 있는 하나인 나무인 셈이다.   비록 깊이 뿌리는 내리지 못해도 서로 연결된 뿌리는 거센 바람이 몰아칠 때에 큰 위력을 발휘한다. 그리고 서로 넘어지지 않게 붙잡아 주고 가뭄 때에는 영양분이 부족한 나무에 영양분을 나누어 주어 서로 도와 준다고 하니 너무나 신기하다.   레드 우드는 이런 시련의 순간마다 인내력을 발휘하는 것이다. 그러니까 거목을 지탱해주는 힘은 함께하는 연합에 있다.   그러고 보니 이 레드우드 나무들의 생태를 통해 성경의 말씀을 이해할듯하다. 이 공원의 위치에서부터 그곳의 기후 습도 등 모든 조건을 어우르게 하여 엄청난 진리를 우리의 눈으로 보게된다.   2400년 동안이나 건재하고 있는 그 나무는 서로 손에 손을 잡고 똘똘 뭉친 연합의 결과로 이룩한  위대한 모습이다.   요즘 온 세상은 참으로 혼란 하다. 문득 이 레드우드 공원을 통해 보여 주신 창조의 오묘하심에 가슴이 뭉클해 진다. 나의 조국 그리고 제 2 조국인 미국에 레드우드에서 본 연합의 진리가  있기를 기원해 본다. 이영순·샌타클라리타독자 마당 연합 레드우드 나무들 레드우드 공원 레드 우드

2025-05-11

소득보다 빨리 오르는 생활비에 떠나는 뉴요커들

#. 뉴욕에서 9년째 살고 있는 한인 제니퍼 김(52)씨는 최근 워싱턴DC로 이직을 알아보고 있다. 집주인이 갑자기 렌트를 한 달에 400달러를 올리겠다고 통보했기 때문이다. 그는 “주로 재택근무를 하는데, 높은 렌트를 감당하면서 뉴욕에 꼭 살아야 할 이유를 못 느끼게 됐다”며 “워싱턴DC에는 일자리도 뉴욕만큼 많은 데다, 버지니아주에서 출퇴근하면 가까우면서도 질 좋은 아파트에 살 수 있을 것 같아 이직을 알아보고 있다”고 말했다.     #. 뉴욕주립대(SUNY)를 졸업한 한 한인 남성은 뉴욕주 노동국에서 1년간 근무하다 최근 텍사스주로 이직했다. 그는 “뉴욕에서 충분할 정도로 높은 연봉을 주는 회사들은 대부분 경력을 요구하는데, 짧은 경력으로 뉴욕에서 혼자 생활비를 감당하긴 너무 어렵다고 느꼈다”며 “텍사스주 오스틴은 정치적으로도 지나치게 보수적이지 않은 데다, 가격도 저렴해 이직하게 됐다”고 말했다.     소득보다 훨씬 빠르게 오르는 생활비 때문에 부담을 느낀 많은 뉴요커가 타주로 떠나고 있다.     진보 성향 싱크탱크인 재정정책연구소(FPI)가 20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뉴욕시 렌트 중간값은 2018년 월 1483달러에서 지난해 1748달러로 약 17.9% 증가했다. 같은 기간 뉴요커들의 평균 소득은 11.5% 늘었는데, 렌트 상승률은 이보다 훨씬 높았던 셈이다.     주택 소유주들의 비용 부담도 커졌다. 연방 센서스국의 아메리칸커뮤니티서베이(ACS) 조사에 따르면, 주택 소유주 부담 비용은 같은 기간 월평균 1812달러에서 2023달러로 증가했다. 주택보험과 유틸리티, 수리 비용이 크게 오른 탓이다. 실제로 지난해 뉴욕주에서는 48만명이 넘는 이들이 뉴욕을 떠났고, 이들을 대체해 뉴욕주로 유입된 인구는 30만명에 불과했다.     높은 자녀돌봄 비용도 뉴요커들에게 큰 부담이다. ‘차일드케어를 위한 뉴요커 연합’에 따르면, 뉴욕주에서 평균적으로 자녀가 한 명인 가구는 평균 소득의 18%를, 뉴욕시에선 25%를 육아에 쓰고 있었다. 높은 보육비 때문에 부모가 직접 아이를 돌보기 위해 근무 시간을 줄임으로써 뉴욕시에서만 2022년 기준 230억 달러 규모의 경제활동이 증발한 것으로 추정됐다. 김은별 기자 [email protected]뉴요커 생활비 기간 뉴요커들 뉴요커 연합 뉴욕주 노동국

2024-11-20

100인 연합 성가 합창 연주회…12일 라스베이거스서 개최

라스베이거스 서울문화원이 주최하는 ‘제8회 100인 연합 성가 합창 연주회’가 12일 오후 7시 30분 라스베이거스 지역 갈보리장로교회(6554 W. Desert Inn Rd)에서 열린다.   ‘찬양이 그리운 사람들끼리 모여 한번 실컷 노래하자’는 취지로 지난 2016년 가을 서울문화원 배상환 원장이 시작한 이 연주회는 매년 11월 두 번째 화요일에 열리는 행사다.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는 이번 연주회의 주제는 ‘나의 눈을 열어 주소서’이다.   100인 합창 연주회는 첫해에는 외부 남성 중창팀을 초청해 균형 있는 합창을 선보였으나, 점차 그 규모와 명성을 키워 미 서부 지역의 주요 합창 축제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한국 CTS 기독교방송국의 미주 지사 소속인 CTS 아메리카의 연합합창단이 협연한다.   이번 연주회에는 라스베이거스에 사는 한인 70여 명과 CTS 아메리카 합창단원 30여 명이 함께 무대에 올라 찬송가 ‘어서 돌아오오’, CCM 곡인 ‘은혜’, 애창 성가 ‘산으로 올라가네’, 고전 성가 ‘알렐루야 찬양하라’ 등을 선보인다.   연주회는 무료로 진행된다. 관객은 연주 시작 30분 전부터 입장이 가능하다.   ▶문의:(702) 379-0222게시판 연주회 아메리카 연합합창단 합창 연주회 연합 성가

2024-11-03

덴버지역 교역자회 연합 여름성경학교 개최

 덴버지역 교역자회(회장 이형만)는 지난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믿음장로교회에서 'Breaker Rock Beach: God’s Rock-Solid Truth in a World of Shifting Sands'라는 주제로 2024년 연합 여름성경학교를 개최했다. 이번 여름성경학교는 4세부터 11세까지 70여 명의 학생들이 참석했으며. 매일 주제에 맞는 말씀과 찬양,소그룹 모임, 성경 모험, 과학, 크래프트, 성경 암송, 스낵 게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모래처럼 변하는 세상 가운데 바위처럼 변하지 않는 하나님의 진리에 대해 배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여름성경학교를 위해 각 교회 목회자와 사모, 자원봉사자들은 두 달간 매주 모임을 가지고 훈련과 기도로 준비했다.      이번 행사에는 스테이시 이 전도사(풍성한교회)가 매일 귀한 말씀을 전했다. 첫날, 이 전도사는 "세상은 진리가 강한 사람, 인기 있는 사람에게서 나온다고 말한다. 하지만, 하나님은 진리가 자신에게서 나온다고 말씀하신다. 모든 것을 창조하시고 선을 사랑하시고 또한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이다. 우리는 매일 그분을 신뢰하고 선택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둘째 날에는  "똑똑한 사람, 부유한 사람, 착한 사람이라 할지라도 자신의 죄를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죄인이다. 우리에게는 구원자가 필요하다. 그 해결책이 예수님이다"라고 전했다. 마지막 날에는 "예수님은 완전한 하나님이시며, 완전한 사람이시기 때문에 예수님은 결코 죄를 짓지 않으셨다. 그분은 우리를 위해 죽기로 선택했다. 예수님이 마음에 들어오도록 기도할 때, 그분은 우리의 죄를 짊어지시고 우리와 함께하신다. 예수님만이 천국에 갈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라고 말씀을 전했다.     덴버지역 교역자회 2세 사역부장 유지훈 목사는 “연합 사역이 하나님께서 얼마나 기뻐하시는 일인지 매년 깨닫게 된다. 변하지 않는 하나님의 진리에 대해 깊이 새기는 귀한 성경학교가 되었다고 믿는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올해 연합 여름성경학교에는 더비전교회, 덴버제일감리교회, 믿음장로교회, 벧엘교회, 북부장로교회, 에덴교회, 임마누엘 연합감리교회, 영락교회, 참빛교회, 풍성한 교회 등 10개 교회가 참가했다.       박선숙 기자여름성경학교 덴버지역 연합 여름성경학교 여름성경학교 개최 덴버지역 교역자회

2024-06-07

[한인타운 100자 게시판] 킴보장학생, 학생미술 공모전 외

킴보 장학생   제37회 킴보 장학생을 선발하며 6월 28일까지 접수를 받고 있다. 미주 중앙일보는 창간 50주년을 맞아 올해부터 장학금을 10만 달러 증액해 1인당 2500달러씩 총 53만 달러의 장학금을 212명의 장학생에게 지급한다. 애틀랜타에서는 2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현재 12학년인 대학 진학 예정자 또는 대학 재학생이며, 제출 서류 등은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서류는 우편 또는 방문 접수로 애틀랜타 중앙일보(Attn: Kimbo Scholarship Committee, 2400 Pleasant Hill Rd, #210, Duluth, GA 30096)에 하면 된다. 문의=770-242-0099(Ext.2002)   중앙일보 학생미술 공모전   제43회 중앙일보 학생미술 및 영상공모전에 접수하고 싶은 학생은 7월 7일까지 할 수 있다. 먼저 미술 부문은 프리스쿨부터 12학년까지 가능하며, 작품 규격에 제한은 없다. 영상 부문은 참가비 20달러가 있으며, 개인 또는 단체로 참가할 수 있다. 대상인 '뱅크오브호프상'부터 4등 상까지 있어 총 241명에게 1만 달러 이상 상금이 주어진다.     충청인 효도잔치   미동남부 충청인 효도잔치가 19일 일요일 오후 6시 둘루스 왕서방(3525 Mall Blvd NW #1a) 연회실에서 열린다. 충청인들은 무료로 경로 효도 잔치에 참여하여 고향 사람들과 정을 나누길 바란다고 주최 측은 전했다. 문의=770-846-7344   교협 연합 야외 예배   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는 한인원로목사회, 한인목사회, 여교역자회, 사모회 등과 함께 오는 20일 오전 11시 로렌스빌 록 스프링스 공원(550 Rock Springs Park Rd.)에서 단체 연합 야외예배를 개최한다. 주최 측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연합 야외예배를 드린다. 참석하셔서 함께 예배하고 교제를 나누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678-549-1256   글여울 출판기념회   아틀란타 연합장로교회 산하 시니어 행복대학 문예창작반 ‘글여울’이 제3회 출판기념회를 오는 25일 오후 1시 KCPC 커뮤니티홀에서 개최한다. 제3호 문학집에 수록된 시를 작가들이 직접 낭송하며, 색소폰, 하모니카 등의 무대도 준비돼있다. 글여울은 아울러   10월까지 제4회 신인문학상을 공모한다. 당선작은 10월 31일에 발표되고, 12월에 시상식이 예정돼 있다.   비전교회 담임목사 취임 예배   둘루스 아틀란타비전교회(2780 Buford Hwy)가에 우경환 담임목사가 새로 취임하며 19일 주일 오후 5시에 교회 본당에서 감사예배를 개최한다. 우 목사는 비전교회의 4대 담임목사가 되며, 주일 예배 설교는 김기섭 LA사랑의교회 담임목사가, 취임 예배 설교는 함종협 샘물장로교회 담임목사가 맡는다.   내슈빌 순회영사   애틀랜타 총영사관은 6월 11~12일 테네시 내쉬빌 한인교회(916 Old Hickory Blvd. Brentwood, TN)에서 순회영사를 실시한다. 테네시 인근 지역에 사는 동포들은 애틀랜타 영사관을 방문하지 않아도 여권, 국적 관련, 가족관계 등록 등 민원 업무를 볼 수 있다. 순회영사를 참여할 사람은 한인회(615-540-8882 김영배 사무총장)에 사전 예약을 해야한다. 처리 업무 및 필요 서류는 영사관 홈페이지에서 찾아보거나 영사관에 문의(404-522-1611)할 수 있다. 홈페이지=tinyurl.com/yhc5h2hr   코너스톤 연금 세미나   코너스톤 종합보험(2400 Pleasant Hill Rd. Ste 203)에서 21일 화요일 오후 2~4시 남범진 보험전문인이 연금 세미나를 진행한다. 주최 측은 사전 예약을 당부했다. 예약=770-234-0606   올가리노 최대 30% 할인   둘루스 9292바베큐 옆 올가리노(3360 Satellite Blvd. #5)가 가정의 달을 맞아 전 품목을 20~30% 할인한다. 풀세트를 구매 시 올가리노 담요를 증정하고, 이불 커버는 30% 할인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 중이다. 올가리노는 히말라야 산맥에서 방목한 최상급 올가닉 양모만을 사용한다고 업체는 전했다.   왕서방 짜장면 6.99불   중화홍콩요리 전문 둘루스 왕서방(3525 Mall Blvd NW #1a)이 썸머 런치 스페셜 행사를 진행하며 짜장면을 6.99달러, 옛날 짬뽕을 9.99달러, 정통 중국 냉면은 9.99달러에 제공한다(투고 제외). 또 랍스터(마켓 프라이스) 요리는 금, 토, 일요일에 하나를 사면 하나를 무료로 제공하는 행사도 하고 있다. 이외에도 연회석에서 다양한 코스요리를 즐길 수 있다. 문의=440-558-4555   새로남교회 2주년   아틀란타 새로남교회(4165 Shackleford Road, Norcross)는 설립 2주년을 맞아 6월 9일 주일 오전 11시 감사예배를 개최한다. 수요일과 금요일 예배는 오후 7시 30분에 진행되며, 새벽예배는 오전 6시에 예정돼 있다. 문의=470-918-3697   오테페 장학생 모집   오테페(OTEFE) 재단은 제11회 한인장학생을 모집하며 6월 2일까지 접수를 받고 있다. 미국에 거주하는 한인 대학(원) 재학생 또는 올해 입학예정자들을 대상으로 하며, 유학생도 지원할 수 있다. 장학금은 2000~1만5000달러까지 지원하며, 자세한 사항은 www.otefe.org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알림=‘한인타운 100자 게시판’은 한인사회 주요 행사 및 광고주 동정을 전하는 코너입니다. 알리고 싶은 행사나 일정이 있으면 이메일([email protected])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윤지아 기자한인타운 게시판 연합 야외예배 둘루스 아틀란타비전교회 샘물장로교회 담임목사

2024-05-17

함께해 더 즐거운 송년회…실비치 재향군인회 등 향군 단체 ‘연합 잔치’

실비치 재향군인회(회장 이병문), 재향군인회 미 남서부지회(회장 박굉정)와 LA의 한국육군협회 미주지부(회장 최만규), 6·25 참전유공자회 미 서부지회(회장 이재학)이 함께 마련한 한·미 동맹 70주년 기념 연합 송년회가 약 250명이 참석하는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지난 20일 오전 11시30분부터 실비치 레저월드 내 4번 클럽 하우스에서 열렸다.   주최 측에 따르면 6·25 참전 미군 10명과 한국군 8명도 참석했다. 이들 가운데 미군은 대규모 시니어 거주 단지인 레저월드에 살고 있다.   이병문 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1부 행사에선 노정애 단장이 이끄는 고운춤 무용단의 태평무, 진도북춤, 새타령, 쇼파 기독문화선교단의 난타와 사물놀이, 전성진 교수가 지도하는 늘노래 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캐럴, 휴이오훌라팀의 훌라 댄스 공연 등이 이어졌다.   식사 후 2부 행사에선 참석자들의 장기 자랑 대회가 열렸다. 참석자들은 노래와 춤 솜씨를 뽐내고 푸짐한 상품을 받았다. 주최 측은 6·25와 베트남전 참전 유공자에게 선물을 증정했다.   이병문 회장은 “올해가 한·미 동맹 70주년이라 뜻 깊은 행사를 치르고 싶었다. 이번에 처음으로 향군 단체들의 합동 행사를 열었는데 일단 사람이 많이 모이니 분위기가 살더라. 참석자들의 반응도 좋아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박굉정 회장도 “향군 단체 회원들이 고령화 돼 평소 활동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연합 송년회 결과에 만족한다. 앞으로도 가능하면 여러 단체가 힘을 모아 함께 행사를 치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임상환 기자송년회 재향군인회 연합 송년회 회장 이병문 이병문 회장

202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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